16살 유튜브 스타 조조 사와, 40억짜리 저택 구입

2020-0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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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의 공간에 수영장, 농구장, 탁구장 등
저택 안에 상점이 있는 ‘펀 룸’ 포함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조조 시와(16)는 ‘미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꼽히는 미국 팝스타이자 인기 유튜버 스타로 미국판 아이유로 꼽힌다. 조조 시와가 유튜브로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자신의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의 인기 스타인 조조 시와가 최근 자신과 가족을 위해 350만달러(약 40억6000만원) 저택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조조 시와와 가족은 캘리포니아주 셔먼 오크스에 있는 예전 집과 작별하고, LA에 있는 타자나의 저택으로 이사했다. 유튜브로 공개된 집은 그와 가족이 돌아다닐 수 있는 총 557㎡의 공간을 자랑한다.

이 외에 팝콘 기게, 피자워머, 캔디 바, 슬러시 기계 등 편의점 식품 기계가 있는 ‘펀 방’뿐만 아니라, 농구장, 수영장, 탁구장, 그리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뒷마당 등이 딸려 있다.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저택에 들어서자 출입구 중앙에 직접 배치한 베이비 그랜드가 맞이한다. 그리고 피아노를 둘러싸고 조조 시와 의상을 입은 마네킹들이 각자의 유리관에 들어 있다. 방구석에는 유튜브 사용자의 7-Eleven 매장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주방 바로 옆에는 새로운 조조 상점이 있으며, 시와라는 이름을 붙인 상품이 완비되어 있다. 차고에는 별도의 보관공간이 있는데, 팬들을 위해 시와가 디자인한 모든 것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이다.

조조 시와와 그의 가족이 이 거대한 저택으로 이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와가 ‘댄스맘’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후이다. 2013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댄스 경연대회의 두 번째 시즌 오디션에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사진출처 / 조조 시와 유튜브 캡쳐

이후 ‘댄스 맘’에 출연할 기회를 포함한 ‘애비 리 밀러’의 대회에 계속 출전했다. 동시에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시와에게 관심이 있는 TV 프랜차이즈는 ‘댄스맘’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2017년에 블러트나 립싱크 배틀 쇼티즈와 같은 다른 쇼에 출연하기로 니켈로데온과 계약을 맺었다.

한편 조조 시와는 현재 1050만명의 가입자를 자랑하고 있으며 영상을 올리면 매번 수백만명이 시청한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