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임뚜렛입니다?" 설리 모욕하던 유튜버 황당한 근황

2020-0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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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라는 댓글 반응 올라와
아임뚜렛을 풍자하겠다며 새로운 영상 올린 베폰TB

이하 유튜브 '베폰TB'
이하 유튜브 '베폰TB'

자신을 故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해서 비난을 받았던 유튜버 '베폰TB'가 논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베폰TB는 유튜브에 '틱장애 아임뚜렛 참교육하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틱 장애를 연기하던 것이 탄로나 지탄을 받았던 유튜버 아임뚜렛을 베폰TB가 폭행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베폰TB도 영상에서 틱 장애를 필요 이상으로 우스꽝스럽게 연기했다.

영상에는 베폰TV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한 시청자는 "니가 뚜렛이랑 뭐가 다르냐. 이런 영상이 장애인 비하다. 장애인 두 번 죽이는 거다. 생각 있으면 지워라"라는 댓글을 달아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에 베폰TB는 "이걸 비하로 보는 애들은 뭐냐 (중략) 디스하고 풍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비하로 보는 애들은 사회생활 가능하냐"라며 반박 댓글을 달았다.

이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SBS '그것이 알고싶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