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윰댕 아들이 대도서관 보며 한 말 (영상)

2020-0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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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이혼한 경험이 있다
똑같은 색의 티셔츠를 입고 수족관 구경

크리에이터 윰댕과 남편 대도서관, 아들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윰댕은 인스타그램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이드님. 단 빨리빨리 따라가야합니다! 윰댕 대댕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 게재했다.

동영상 속 대도서관 아들은 똑같은 색의 티셔츠를 입고 수족관 속의 상어를 구경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네이버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윰댕 아들 건우 군은 대도서관에게 "아빠, 저게 진짜 상어야", "아빠 상어 진짜 장난 아니야" 등의 이야기를 건넸다. 특히 대도서관을 계속 '아빠'라고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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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가이드님❤ 단 빨리빨리 따라가야합니다! . . #윰댕 #대댕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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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윰댕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이혼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윰댕 아들은 그와 대도서관을 이모, 삼촌이라고 불렀다. 윰댕은 아들에게 "앞으로는 이모랑 엄마 섞어 쓰지 말고 엄마라고만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대도서관 역시 "아들 생일파티를 열어주겠다"며 평범한 일상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렇게 예쁜 아이가 내 아이라고 자랑하고 싶었다. 그런 얘기를 한 번도 못했기에 가슴에 늘 아주 무겁게 올려져 있던 게 터져 나왔다"며 "내일부터는 더 많이 웃으면서 행복해지고 싶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