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생활은...” 극대노 한 설리 친오빠가 결국 입장을 발표했다

2020-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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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유산 문제 두고 친부 공개 저격한 친오빠
“전화해서 하는 말이 겨우...” 추가 글 게재해

이하 네이버 V LIVE '진리상점'
이하 네이버 V LIVE '진리상점'

고 설리(최진리) 친오빠 최모씨가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또다시 표출했다.

지난 18일 밤 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부와의 유산 문제에 관한 두 번째, 세 번째 글을 게재했다.

최 씨는 "동생에 의한 사생활 어떤 것도 내뱉은 적이 없다. 말 못할 것도 없고, 나에 의한 문제를 내가 이래라저래라 못할 것도 없다"며 "누구와 다르게 이중적 잣대를 들이밀기도 싫다. 나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거론하고, 지인에게 퍼뜨린 건 친부라는 사람이 먼저다. 그쪽에게 하소연해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화해서 할 말이 겨우 본인의 명예훼손, 어머니에 대한 욕 과거에 대한 얘기가 전부인 거 보니 어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란 사람이 동생의 유산에 대한 상속은 원하시면서 상속세와 그에 대한 책임은 피하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에게 남남이라고 표현한 이상 저와도 남남이다. 화가 나서 전화하신 거 보니 어머니가 틀린 말 한 건 아닌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최 씨는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은 분이. 남남이면 제발 남남처럼 살아라"라고 고 설리 유산 문제를 두고 친부와의 갈등에 관해 언급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설에 오르자 설리 친오빠 최 씨는 두 차례 추가 입장을 글로 밝혔다.

故 설리 인스타그램
故 설리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