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최상” 방탄 찐덕후들만 맞힐 수 있다는 '장학퀴즈' 문제 수준
2020-01-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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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에서 나온 방탄소년단 문제
아미들도 맞히기 힘든 문제 난이도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 팬들도 쉽게 맞히기 어려운 문제들이 화제가 됐다.
19일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는 전국의 아미들을 대상으로 'BTS 특집'을 진행했다. 이번에 나온 문제들은 아미들도 '어렵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다.
첫 번째 문제는 'BTS 멤버 중 모든 멤버들에게 수혈할 수 있는 혈액형을 가진 멤버'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당황케 했다.
이후에도 '사람의 인체를 이루는 유전물질을 뜻하는 뮤직비디오', 'RM이 UN에서 연설한 문장과 어울리는 사자성어' 등 진짜 팬들도 헷갈리는 문제들이 나왔다.
최종 우승은 콘서트에서 뷔가 팬들에게 한 말인 '아미 보라해'를 맞춘 최세영 양이 차지했다.
방송 직후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어 모의고사보다 어렵다", "공식카페 문제보다 수준이 높다", "난이도가 높아서 신선하고 재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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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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