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자녀만의 놀이 공간 꾸며주는 ‘버니 벙커침대’ 출시

2020-0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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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수납,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침대
상대적으로 작은 자녀방의 공간활용도 높인 제품
전용텐트, 놀이매트, 수납장 등 모듈 선택 가능해

한샘은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전용 자녀방 침대인 '버니 벙커침대'를 출시한다. 사진제공 / 한샘
한샘은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전용 자녀방 침대인 '버니 벙커침대'를 출시한다. 사진제공 /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자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녀방 침대 ‘버니 벙커침대’를 19일 출시했다.

이 침대는 집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인 자녀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수면, 수납,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꾸며주기 위한 제품이다. 2층 공간은 침대로 사용하고 하부공간인 1층은 수납 및 놀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자녀의 수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녀 한 명이 사용 할 경우에는 1층 공간에 수납장, 교구장 등을 두고 사용하다가 두 명이 되면 매트리스를 놓아 2인 수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추후 아이가 성장하면 상부와 하부를 분리해 1층 단독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부 수납 기능을 추가한 ‘계단장형 모듈’과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사다리형 모듈’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전용 텐트, 놀이매트와 장식용 소품 가랜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자녀의 시력 보호를 위해 침대 1층 공간에 설치 가능한 별도의 조명도 판매하고 있다.

침대 색상은 다른 가구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메이플(밝은 나무색) 색상이며 블루, 핑크, 그레이를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 제품은 좁은 자녀방 공간을 넓게 활용하면서 자녀만의 아지트를 꾸며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반영해 만들었다”며 “벙커침대 전용 매트리스인 ‘밀란 102 키즈 매트리스’도 출시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