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에…” 엑소 첸 결혼, 이 사람은 이미 알고 있었다

2020-01-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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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엑소 멤버들 결혼운 언급하는 영상에서 첸 미래 예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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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첸 결혼 소식을 이미 예견한 유튜버가 있었다.

지난해 6월 17일 사주팔자 전문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에 올라온 영상이다. 도시무당 두 명이 출연해 엑소 멤버들 연애운과 결혼운을 점쳤다.

유튜브, 용하다닷컴

영상에 출연한 무당 해와암은 첸 연애운에 대해서 "집돌이 스타일이신 거 같다. 연애를 하려고 해도 건수가 없어서, 한동안 오래 쉬셨다"고 입을 열었다.

해와암은 "올가을쯤엔 누구 하나 만날 것 같다. 만나는 여자가 연예계 사람은 아니고 연예계 다리를 걸치고 있을 것 같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방송작가라던가 관련 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랑 가을에 뭐가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결혼운에 대해서는 "2~3년 있으면 결혼을 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할 것 같다. 만나면 연상을 만날 것 같다. 어린 여자나 또래보다 연상이랑 결혼할 확률이 좀 보인다"고 말했다.

엑소 인스타그램
엑소 인스타그램

영상은 첸이 결혼을 발표한 후 다시 주목받았다. 시점은 틀렸지만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라는 점, 결혼을 한다는 점 등을 맞췄기 때문이다. 연상이라는 예상도 세간이 알려진 내용과 일치한다.

해당 영상 댓글란에는 "첸 결혼한다길래 보러왔다", "성지순례하고 간다" 등 뒤늦게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 댓글이 이어졌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