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단들 모여라~” 써브웨이 '민트초코쿠키' 한정 판매 시작

전국 ‘민초단’(민트초코맛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신상 쿠키가 등장했다.

써브웨이는 민트의 상쾌함과 초콜릿의 달달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민트초코쿠키’를 20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 매장 상황에 따라 판매 시작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민트초코쿠키는 꾸덕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써브웨이 쿠키와 청량한 민트의 향미가 돋보이는 민트초코칩의 조화가 돋보인다. 달달한 음식과 만나면 단맛이 배가 되는 민트와 초코칩 쿠키가 어우러져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콕콕 박혀 있는 민트초코칩이 뒷맛을 깔끔하고 상쾌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진한 초코칩 쿠키의 풍미를 마지막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미리 맛본 사람들에 의하면 "민트 맛이 강하고 화해서 목 전체가 정말 시원해진다"는 평이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다. 민트초코쿠키 단독 주문도 가능하며, 샌드위치 세트 주문 시 사이드 메뉴로도 선택할 수 있다. 쿠키를 3·6·12개씩 구매하면 달콤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쿠키 3개는 2700원, 쿠키 6개(쿠키팩)는 4900원, 쿠키 12개(쿠키박스)는 9600원이다. 정상가보다 10%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쿠키를 구매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민트초코쿠키 출시 소식에 "민초단은 승리한다", "미쳤다 이건 먹어야 해", "갓쿠키! 당장 써브웨이 가고 싶다"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올 한해 동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한정판 쿠키 시리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쿠키 메뉴 강화를 통해 고객이 써브웨이를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