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맛집“으로 소문난 드라마 '소녀의 세계' 캐스팅 상황

2020-0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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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로 제작되는 웹툰 '소녀의 세계'
상반기 공개되는 웹드라마

이하 모랑지 작가 인스타그램
이하 모랑지 작가 인스타그램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가 tvN D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소녀의 세계'는 평범한 고등학생 오나리가 임유나, 서미래, 임선지와 만나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주변 아이들과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그로 인한 인간관계와 관련된 사건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하 tvN D STORY 페이스북
이하 tvN D STORY 페이스북

주인공 오나리 역에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연기한다. 오나리는 세 친구들에 비해 평범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으로 세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다.

엄친딸이지만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임유나 역에는 대학내일 표지모델과 제89회 미스춘향선발대회 진으로 뽑힌 황보름별 씨가 연기한다.

독일 혼혈에 아역모델 출신이었던 서미래 역은 배우 한채경 씨가 연기한다. 중학생 시절 왕따를 당했던 임선지 역에는 그룹 '파나틱스' 멤버 도아 양이 연기한다. 임유나와 친하게 지내는 오나리에게 열등감을 느껴 왕따를 주도하는 김수빈 역에는 김민아 씨가 연기한다.

웹드라마로 제작되는 '소녀의 세계'는 tvN D 웹드라마 '통통튀는 연애'를 연출한 최선미PD가 연출하며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