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영화배우 류준열 인성은 정말 남다른 것 같습니다”

2020-01-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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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전해진 영화배우 류준열 관련 소식 화제
꾸준히 선행 실천한 영화배우 류준열에 사람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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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주는 4개월째 이어지는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서는 면적이 불에 탔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뒤로한 채 피난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캥거루, 코알라 등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의 목숨도 희생되었습니다. 이번 산불 피해가 호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전 세계의 문제입니다. 이미 아마존부터 캘리포니아, 호주까지, 지구 곳곳에서는 가뭄과 산불로 인해 사람과 동물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그린피스 #그린피스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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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류준열 씨 남다른 인성이 또다시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

류준열 씨가 이번에는 호주 산불 구호활동 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류준열 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류준열 씨가 호주 산불 피해 복구와 현장 조사,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류준열 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으로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류준열 씨는 "지금 호주는 4개월째 이어지는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서는 면적이 불에 탔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뒤로한 채 피난을 떠나야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류준열 씨는 "캥거루, 코알라 등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 목숨도 희생됐습니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가 호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전 세계의 문제입니다"라고 했다.

류준열 씨는 "이미 아마존부터 캘리포니아, 호주까지, 지구 곳곳에서는 가뭄과 산불로 인해 사람과 동물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있습니다"라며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호주 산불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한국보다 넓은 면적인 1100만 헥타르(11만㎢)를 불태웠다. 이번 산불로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1400채가 넘는 집이 불탔다. 캥거루, 코알라 등 야생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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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