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된 기안84에 절친 이말년이 남긴 '싸늘한' 반응 (영상)

2020-0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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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건물 산 기안84
이말년 "걔가 망할 수 있어"

주호민(38) 씨와 이말년(이병건·36)이 기안84(김희민·35)가 매매한 건물과 관련된 얘기를 꺼냈다.

지난 20일 이말년은 트위치에서 방송을 했다. 그는 주호민 씨와 대화를 했다.

두 사람이 방송 중 기안84가 건물을 샀던 소식을 언급했다.

주호민 씨는 "다 자기 돈은 아니고 대출이 많겠죠"라고 말하자 이말년은 "언론에서 부풀린 게 있다"라며 "건물 같은 거 대출 많이 껴있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하 이말년 트위치
이하 이말년 트위치

주호민 씨가 "우리 망하면 거기 들어가면 되냐"고 묻자 이말년은 "걔가 망할 수 있어"라며 "건물에 공실이 나면 다 유지비"라고 말했다.

전날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안84가 해당 건물을 임대업 하기 위해 매매한 것으로 분석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