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명품 목도리 둘렀다가 프로 불편러에게 저격당한 이시영

2020-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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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구찌, 샤넬 자주 착용하는 이시영 일상복 패션
이시영 목도리 하트가 동그라미로 보여 일장기 논란

배우 이시영 씨가 하얀 바탕에 빨간색 하트가 그려진 디올 목도리를 둘렀다가 프로 불편러들에게 저격 당했다.

지난 19일 이시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핑 중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 씨가 두른 목도리는 교묘하게 접히면서 하트가 아닌 동그라미처럼 보였다.

빨간색 하트가 동그라미처럼 보여 프로 불편러들에게 저격 당했다 / 이하 이시영 씨 인스타그램
빨간색 하트가 동그라미처럼 보여 프로 불편러들에게 저격 당했다 / 이하 이시영 씨 인스타그램

그러자 몇몇 누리꾼들이 "목도리가 하얀 색에 빨강 동그라미여서 일장기처럼 보인다. 목도리는 좀..."이라며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오지랖이 지나치다", "매사가 항상 불편한 프로 불편러들"이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원래는 하트 모양의 디올 목도리
원래는 하트 모양의 디올 목도리

이시영 씨는 요즘 '샤넬 19백', '구찌 미키마우스 컬렉션', '디올 카모플라쥬 아우터' 등 신상 명품을 착용한 일상 패션으로 패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샤넬, 구찌, 디올 세 브랜드가 최애인 듯 즐겨 입고 있다.

이 때문에 이시영 씨 일상복 패션에 "이 제품 어디 꺼?"라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찌 미키마우스 카디건
구찌 미키마우스 카디건
샤넬 19백
샤넬 19백
디올 카모플라쥬 그린과 블랙 아노락
디올 카모플라쥬 그린과 블랙 아노락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