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김건모를 까대던 강용석, 결국 이 지경까지 왔다
2020-01-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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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라
박진성 시인, 강용석 저격한 시
'고소왕' 강용석(50) 변호사를 향한 아주 강한 저격이 등장했다.
22일 시인 박진성(42)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강용석'이라는 창작시를 공개했다. 짧은 시지만 안에 담긴 의미는 강렬하다.
시 첫 구절은 '고소를 하고 고소를 당하고'로 시작된다. '고소왕'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여러 송사에 휘말렸던 강용석 변호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박 시인은 "나같이 살면 세상이 이미 감옥인데 가로 세로 감옥으로 다시 갇히겠네. 영원히 못 나오겠네"라고 했다. '가로 세로 감옥'이란 강용석 변호사가 기자 출신 김용호 씨, 김세의 씨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약 55만 명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간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인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더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 가수 김건모(52) 씨와 아내의 사적인 부분을 언급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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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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