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자마자… YG가 최근 불거진 '지드래곤 루머'에 입을 열었다
2020-01-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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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복귀하자마자 YG가 입장 발표한 이유
YG “팬들에게 당부 말씀드린다”
지드래곤 '중국 투어' 공연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가 급하게 입을 열었다.
최근 웨이보를 중심으로 중국에서는 지드래곤이 오는 5월부터 상하이, 선전, 베이징 순으로 이어지는 방중 공연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드래곤이 소속된 빅뱅은 중국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역대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한류스타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약 해서 못 가는 거 아니었나?", "벌써 해외 활동 시작하는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에 대해 "모두 루머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YG 측은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다"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전역 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연예계 활동 복귀를 알렸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