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박나래가 설 특집 '나혼자산다' 스튜디오에 입고 온 한복

방송을 앞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전했다.

23일 MBC 예능연구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날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프로그램 멤버들과 함께 노브레인 이성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설 특집을 맞아 각자 특징을 살린 한복을 입고 녹화에 참여했다. 성훈과 이시언 씨는 비단 옷감의 도포를 입었으며, 헨리와 기안84는 남색, 회색 개량 한복을 입었다. 이때 박나래 씨가 입은 한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설화 속 동자와 같이 양쪽으로 머리를 딴 채 화려한 색깔로 꾸며진 옷을 입었다.

사진 속 박나래 씨는 활짝 웃으며 독특한 자세를 취했다. 그는 매년 설 특집마다 독특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꽃무늬로 장식된 화려한 옷을 입거나 색동저고리를 입는 등 다양한 한복 패션을 소화했다.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