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부녀회, 설 맞아 다문화 다둥이 가정에 이웃사랑 실천
2020-01-2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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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의 계기 마련코자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외남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다둥이 가정(4남매)을 방문해 쌀 20kg 5포대, 라면 5박스,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 노인 무료중식 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유명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개선과 다문화 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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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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