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선언했던 트와이스 미나가 오늘(25일) 갑자기 전한 근황

2020-0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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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불안 장애로 트와이스 활동 잠정 중단한 미나
트와이스 미나, 인스타그램에 근황 공개

이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한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 미나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미나가 팬들을 위해 남긴 사진 여러 장이 담겼다.

미나는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찍은 '셀카', 분장실, 해변 등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반가운 근황은 게재된 지 1시간여 만에 '좋아요' 50만 개를 넘어섰다.

미나는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을 겪고 있다.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라고 알린 바 있다. 미나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트와이스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8일 일본 트와이스 공식 팬클럽 측은 "미나가 2집 앨범 전달회 행사에 참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행사는 원래 8명만 참석할 예정이었다.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나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새해 인사도 이어졌다. 모모는 "많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하자. 즐거운 설날 보내요"라고 인사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