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봤길래...” 공항서 출국하다 깜짝 놀란 이효리·이상순 부부 (영상)
2020-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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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6년 반 된 부부
이효리,이상순 인천공항서 포착돼
가수 이효리(40) 씨와 이상순(45) 씨가 공항에서 포착됐다.
이효리 씨와 남편 이상순 씨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이효리 씨 해외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에 포착된 이 씨 부부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카메라를 발견한 이효리 씨는 당황한 듯 손으로 얼굴을 잠깐 가리기도 했다. 공항 이용객들은 큰 관심이 없다는 듯 평범한 표정으로 이들을 지나쳐갔다.
이 씨 부부가 수하물 수속을 마치고 출국 게이트를 향해 걸어갈 때 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이효리 씨는 다소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마스크로 얼굴은 가렸지만 그의 눈웃음이 보였다.
이상순 씨 팔짱을 끼고 걸어가던 이효리 씨는 갑자기 놀라 웃으며 여권으로 취재진 쪽을 가리켰다. 그는 웃음을 참기 힘들다는 듯 남편 어깨에 기대기도 했다. 이상순 씨는 묵묵히 앞으로 걸었다.
결혼 6년 6개월차에 접어든 이 씨 부부는 작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50억 원대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부부 공동명의로 등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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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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