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잠정 하차하는 건나블리가 마지막에 전한 인사

2020-01-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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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으로 하차한 건나블리 가족
26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 전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시 하차하는 건나블리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잠시 하차하는 건나블리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주호 씨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아이들과 많이 돌아다닌 것,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인터뷰 중 나은이는 케이크를 든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나타났다. 한국에 홀로 남아 생일을 보낼 아버지를 위해 미리 생일 파티를 연 것이었다.

이어서 스위스로 떠나는 날 공항에 도착하 나은이, 건후 모습이 비춰졌다. 박주호 씨는 일정 때문에 배웅을 못 갔다. 박주호 씨는 영상통화로 "엄마 말 잘 듣고, 밥 잘 챙겨 먹으라"며 당부를 했다. 나은이는 제작진에게도 "삼촌 잘 있어"라며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 씨는 아내와 아이들이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스위스로 떠나면서 방송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주호 씨 아내 안나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막 태어난 셋째 모습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