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코비 사망 소식에 '충격 받아' 남긴 말

2020-01-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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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
코비 소식에 애도 표한 마이클 조던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56)이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죽음을 애도했다.

마이클 조던은 27일(한국시각) 코비 브라이언트 죽음에 슬픔을 표했다.

조던은 "코비와 지아나 비극적인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내가 느끼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코비는 남동생 같았다. 우리는 자주 대화를 나눴고 그리워할 것 같다"라며 "코비는 경쟁자이자 창의적인 선수이자 가족을 사랑한 아빠였다. 조의를 표한다"라고 공식 성명을 냈다.

이날 코비 브라이언트는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헬기 사고로 코비 브라이언트 딸 포함 5명이 숨졌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 지명을 받고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지난 2016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0년 동안 5번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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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