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불참 후 부부싸움 했다는 의심받던 장윤정이 뼈 때리는 말 남겼다

2020-01-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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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불참 후 '부부싸움' 질문 받았다고 밝힌 장윤정
재치있는 답변으로 의혹 일축하며 웃음 안겨

'부부싸움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가수 장윤정 씨가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노래가 좋아'는 설특집으로 꾸며졌다. 도경완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설 인사를 올린 뒤 "지난 2주간 감기몸살로 앓아누웠던 우리 마님, 장윤정 씨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하 KBS '노래가 좋아'
이하 KBS '노래가 좋아'

장윤정 씨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많은 분이 부부싸움 해서 안 나온 것 아니냐는 질문을 주셨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씨는 "부부싸움을 했으면 경완 씨가 안 나왔을 것"라는 농담으로 의혹을 일축하며 웃음을 안겼다.

'노래가 좋아'는 아나운서 도경완 씨와 장윤정 씨 부부가 함께 MC를 보는 방송이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정 씨는 감기몸살을 이유로 자리를 비웠었다.

당시 도경완 씨는 "누님 쾌유를 빌면서 가장으로서 혼자 1인2역하며 열심히 진행해보겠다"고 말했었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 인스타그램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