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린이 파격적인 방식으로 몸매를 공개했다,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2020-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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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속 전 여친' 주제 맥심화보 촬영
“요즘에는 입 무겁고 신뢰감 주는 남자가 좋다”

박가린 / 맥심코리아
박가린 / 맥심코리아

BJ 박가린이 맥심코리아 2월호를 통해 '아련한 추억 속 전 여친' 화보를 선보였다. 박가린은 아프리카TV에서 ‘댄스 방송’을 처음으로 도입한 덕에 ‘원조 댄스 여신’으로 불린다.

무용 전공자인 까닭에 춤 솜씨가 남다른 데다 미모와 솔직함을 갖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아프리카TV가 ‘2019 올해의 토크 BJ 상’을 받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가린은 맥심코리아 인터뷰에서 전 남친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전 남친이 쌓일수록 남자 보는 눈이 생긴다”면서 “최근엔 폭로한다 뭐다 해서 사건 사고가 워낙 많으니, 요즘엔 입 무겁고 신뢰감 주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가린은 “여자들이 보통 남자친구한테 시시콜콜한 비밀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나중에 그걸로 협박, 폭력까지 당하는 여성 BJ도 봤다. 사랑하기 힘든 세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신만의 잘못으로 이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박가린은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나눴으면 극복할 수 있었던 일을 혼자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이별한 적이 많다”라고 말했다.

박가린은 ‘별풍선’만으로 15억원을 벌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15억원을 다 갖는 거 아니다. 세금을 얼마나 많이 떼는데?"라고 말하며 실제 벌어들인 수입은 15억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했다.

박가린 / 맥심코리아
박가린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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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린이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