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길 방송 복귀 서로 몰랐다. 리쌍 재결합 절대 없다”
2020-0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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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스포티비 단독 보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 드러낸 개리·길
가수 개리와 길이 리쌍으로 다시 활동할 가능성은 없는 듯하다.
29일 스포티비는 개리·길 모두 잘 하는 최측근 A를 단독 인터뷰했다. A는 과거 리쌍컴퍼니에서 오랫동안 둘과 함께 일했고 내부 사정을 잘 안다고 알려졌다.
스포티비에 따르면 A는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송으로 복귀 소식이 알려지긴 했으나 서로 대화하는 사이도 아니고 의도적인 컴백도 아니다. 우연의 일치일 뿐 리쌍 재결합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안다. 이는 두 사람 모두 잘 알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개리·길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에 복귀, 향후 활동과 리쌍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
개리는 지난 2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하오와 함께 출연,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길도 27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장모와 함께 출연, 3년 전 결혼을 두고 갈등이 있었음을 공개했다.
길은 리쌍 앨범 성공과 함께 '무한도전'에도 출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4년, 2014년, 2017년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방송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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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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