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발표합니다” 구자철이 한국 축구에 엄청난 소식을 전했다
2020-01-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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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과 오랜 시간 소통해온 결과”
구자철, 한국 최초로 유스컵 참가 자격 획득해
구자철 선수가 뮌헨 유스컵 참가 자격을 따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슛별친'에 올라온 영상에서 구 선수는 "중대 발표를 한다"면서 "한국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 유스컵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직관하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스컵 대회가 열리는데 바이에른 뮌헨 1군 선수들이 뛰고 있는 홈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축구를 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은 참가하지 못했는데 저와 매니지먼트사 아인스하나가 힘을 합쳐서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과 4~5개월 동안 소통한 결과 저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구 선수는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대7 경기이며 국내에서 선발전을 치러야 하는데 2월 22일, 23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총감독으로 카타르에서 영상을 받아 기량이나 피드백을 받은 후 판단을 할 예정이다. 모든 비용은 저와 아인스하나가 부담한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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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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