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스톱 창업플랫폼 출시… 창업할 때 ‘위아오너’

2020-01-29 16:03

add remove print link

창업주와 사업주, 사업주와 사업주끼리 상생할 수 있는 중개시스템

과거 ‘은퇴 후 창업’이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20~40대 창업 비중이 무려 75% 육박한다. ‘창업연령’이 젊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2018년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사업체는 328만곳이며 연도별로 증가했다. 또한, 2017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별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중’ 조사에서 36개 회원국 중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25.4%). 이처럼 창업의 열기는 뜨겁다.

‘예비 창업주’들의 뜨거운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는 원스톱 플랫폼 ‘위아오너(we are owner)’가 출시했다. 그동안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었던, 다소 비공개적인 ‘창업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해결한다. ‘나도 가게 한번 차려보고 싶다’ 이 막연한 꿈을 실행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위아오너는 크게 2가지 영역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비용 견적 및 구매서비스’와 ‘창업자/사업자 전용 금융 서비스’를 세분화하여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창업비용 견적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현실적인 서비스는 ‘내 예산 맞춤 견적’이다. 본인의 ‘창업 예산’을 입력 후 업종을 선택하면 빅데이터를 통해 예산에 맞는 필요 물품 리스트를 일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업종 별 물품, 인테리어를 선택하여 창업 비용을 확인하는 ‘단계별 견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 가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테리어를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상담도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 끝나지 않고 선택한 업종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일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가격대가 높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들을 한 번에 렌탈이 가능하다.

위아오너에 입점한 물품 및 업체들은 과장 광고와 허위매물이 없어 안심할 수 있다. 위아오너에서는 입점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검증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검증된 물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위아오너는 또한 창업주, 사업주들의 골칫거리인 ‘금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1 맞춤 전문가 매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아오너 ‘사내 전문가’가 이중으로 검토해준다.

‘창업대출정보’는 다소 높은 문턱과 어려운 대출 때문에 겪었던 걱정을 덜어준다. 정책자금은 물론 은행대출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세무서비스’는 매월 세무비용을 내는데 담당 세무사가 잘 해주는지 모르겠다면 안성맞춤 서비스이다. 검증된 세무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노동관계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은 알지만, 노무사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웠다면 이 역시 해결할 수 있다. 이른바 ‘Self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에게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4대 보험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월 소득을 높게 받길 원하는 직원과의 구두 합의는 효력이 없다. 공인노무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위아오너에서는 보험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중한 내 가게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화재보험, 발이 되어주는 소중한 자동차보험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주 본인을 위한 건강보험, CEO 플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시 위아오너 사내 전문가가 ‘무료 검토 서비스’를 제공하여 잘못된 보험 가입 피해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위아오너는 안전한 창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향후 사업주를 위한 부동산 서비스도 론칭 예정이며, 애플리케이션(APP)도 개발 중으로 기존의 홈페이지 플랫폼에서 모바일 이용도 가능해진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