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lastBuildDate>Thu, 20 Aug 2026 15:25:00 +0900</lastBuildDate>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link>https://www.wikitree.co.kr</link>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6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202608201517322022.jpg</image>
            <pubDate>Thu, 20 Aug 2026 15:25:00 +0900</pubDate>
            <title>
                <![CDATA[박항서 다음은 '김상식 매직'…24경기 무패 베트남 결국 일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202608201517322022.jpg"></figure><p>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연거푸 제압하며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올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151739_3d7370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연거푸 제압하며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올랐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베트남은 19일(한국 시각)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앞서 16일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했던 베트남은 두 경기 합계 4-0으로 말레이시아를 따돌렸다.</p><p>    </p><p>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응우옌 쑤언 손이었다. 베트남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말레이시아를 압박했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에만 14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득점 없이 하프타임을 맞았다.</p><p>    </p><p>후반 들어 공격의 효율이 살아났다. 쑤언 손이 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 이어 경기 막판인 후반 44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멀티골을 완성한 쑤언 손의 활약으로 베트남은 홈 팬들 앞에서 결승행을 자축했다.</p><p>    </p><p>말레이시아는 원정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1차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쳤던 만큼 베트남의 수비 조직력을 끝내 뚫지 못했다. 말레이시아 언론에서도 두 경기의 결과가 양 팀 전력 차이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p><p>    </p><p>베트남의 상승세는 이번 대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A매치 2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 기간 21승 3무를 기록하며 자국 대표팀 최장 무패 기록을 계속 늘리고 있다. 기존 기록이었던 18경기를 넘어선 뒤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p><p>    </p><p>김상식 감독은 작년부터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베트남은 A조에서 3승 1무로 승점 10을 확보해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이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승리하면서 결승까지 무실점에 가까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152432_abdf39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연거푸 제압하며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올랐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대회는 베트남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26 아세안 현대컵은 과거 스즈키컵과 미쓰비시컵으로 불렸던 동남아시아 대표 축구 대회다.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차로 바뀌면서 현대컵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동남아 축구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현지에서는 이 대회를 '동남아의 월드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p><p>    </p><p>베트남은 2024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번 결승에서 우승하면 대회 2연패와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김상식 감독에게도 중요한 도전이다. 베트남 사령탑으로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p><p>    </p><p>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태국은 준결승에서 싱가포르와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두 경기 합계 4-3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과 태국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라이벌이다. 특히 태국은 역대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베트남 입장에서는 마지막 관문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다.</p><p>    </p><p>두 팀의 결승 역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트남은 22일 태국 원정에서 1차전을 치른 뒤 26일 홈으로 돌아와 2차전을 벌인다. 베트남 대표팀은 준결승을 마친 뒤 짧은 휴식을 거쳐 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체력 관리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20일 하노이를 떠나 방콕으로 이동한 뒤 결승 1차전을 준비한다.</p><p>    </p><p>김상식호는 이제 마지막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을 태국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베트남이 라이벌 태국까지 넘어선다면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축구에 또 하나의 우승 기록을 남기게 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676</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6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202608201412012441.jpg</image>
            <pubDate>Thu, 20 Aug 2026 14:51:00 +0900</pubDate>
            <title>
                <![CDATA[이럴수가…'첫 선발 제외' 손흥민, 교체 출전했는데 결과 참담하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202608201412012441.jpg"></figure><p>손흥민이 교체로 투입됐지만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연속 무득점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144745_adba65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FC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했다.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LAFC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샌디에이고 FC전에서도 0-1로 패했던 LAFC는 두 경기 연속 득점 없이 무릎을 꿇었다.</p><p>    </p><p>이번 패배로 LAFC는 10승 4무 7패, 승점 34에 머물렀다.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반면 콜로라도는 홈에서 3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28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 7위로 올라섰다.</p><p>    </p><p>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LAFC의 공식전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은 지난 5월 3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4경기 만이다.</p><p>    </p><p>LAFC는 최근 리그와 리그스컵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손흥민을 비롯해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주요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은 최근 1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던 만큼 이번 결정은 일정 관리 차원의 로테이션으로 풀이됐다.</p><p>    </p><p>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LAFC는 전반부터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p><p>    </p><p>선제골은 상대의 직접적인 공격보다 LAFC의 자책골에서 나왔다.</p><p>    </p><p>전반 22분 콜로라도의 유세프 마지즈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이 LAFC 수비수 제러미 에보비세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LAFC로서는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실점으로 이어진 장면이었다.</p><p>    </p><p>LAFC는 후반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후반 18분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티모시 틸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약 27분을 소화했다.</p><p>    </p><p>1분 뒤에는 부앙가까지 투입됐다. LAFC가 두 명의 핵심 공격수를 잇달아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콜로라도의 수비를 끝내 흔들지 못했다.</p><p>    </p><p>손흥민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도 경기 막판에 나왔다. 추가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손흥민의 슈팅은 이 한 차례가 전부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145143_6e9132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FC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했다.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앞선 경기들을 포함하면 최근 5경기 연속 침묵이다. 통계 업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을 줬다. LAFC의 팀 평균 평점은 6.3이었다.</p><p>    </p><p>LAFC의 최근 흐름은 손흥민 개인 침묵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팀 역시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최근 공식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p><p>    </p><p>LAFC는 이달 초 리그스컵에서 멕시코 리가 MX 팀들을 상대로 과달라하라, 톨루카, 케레타로를 차례로 상대했다. 과달라하라와 케레타로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갔고 세 경기에서 승점을 쌓았지만 결국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MLS 18개 참가팀 가운데 5위에 그쳤다.</p><p>    </p><p>특히 손흥민은 케레타로전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 MLS 무대에서는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p><p>    </p><p>최근에는 일정이 몰리면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도 커지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8월의 빡빡한 경기 일정을 고려해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다.</p><p>    </p><p>손흥민은 작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며 글로벌 스타를 공격진에 더했고, 구단 역시 그를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소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공식전 173골과 101도움을 기록한 뒤 MLS 무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p><p>    </p><p>LAFC는 오는 23일 포틀랜드 팀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등을 노린다.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득점력 회복이 필요하다. 손흥민 역시 다시 선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5경기 연속 침묵을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659</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5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071021_c107a3b6.jpg</image>
            <pubDate>Thu, 20 Aug 2026 07:14:00 +0900</pubDate>
            <title>
                <![CDATA[첫 경기부터 주인공 됐다…이강인, 13분 만에 결승골 넣고 MVP]]>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071021_c107a3b6.jpg"></figure><p>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라리가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 13분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새 팀에서의 첫 공식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071021_c107a3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강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프리킥 추가골까지 더해 말라가를 2-0으로 꺾었다.</p><p>    </p><p>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바에나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병역 특례와 관련한 행정 절차로 프리시즌 합류가 늦어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투입 직후부터 최전방과 중원,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AS도 이강인이 새 팀에서 점진적으로 적응하는 과정에 있었으며, 아틀레티코가 그에게 기존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맡겼다는 점을 주목한 바 있다.</p><p>    </p><h3>투입 13분 만에 왼발 원더골…말라가 수비 3명 제쳤다</h3><p>    </p><p>이강인은 들어가자마자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후반 14분 약 30m 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후반 20분에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을 시도했다.</p><p>    </p><p>기다리던 골은 후반 25분 나왔다. 오른쪽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며 중앙으로 파고든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반대편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p><p>    </p><p>교체 투입된 지 불과 13분 만에 나온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골이었다.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것도 마요르카 소속이던 2023년 5월 아틀레틱 빌바오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p><p>    </p><p>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AS는 경기 직후 이강인의 데뷔전을 다룬 기사 제목에 감탄사를 앞세우며 그리에즈만이 떠난 뒤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이강인이 결정적인 골로 자신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창의적으로 움직이고 상대 수비 사이를 빠르게 파고드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p><p>    </p><h3>현지 매체 “강인 마니아가 메트로폴리타노에 왔다”</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071125_f382df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강인의 슈팅 장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페인 스포츠 매체 AS는 선수별 평가에서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으며 “강인 마니아가 메트로폴리타노에 도착했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후반 투입 이후 공격 흐름을 바꿨고, 득점 장면뿐 아니라 추가 공격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가장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다.</p><p>    </p><p>이강인은 후반 25분 골을 넣은 뒤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40분 바에나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직접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p><p>    </p><p>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교체 카드가 그대로 적중한 경기이기도 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치자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했고 이후 이강인과 바에나까지 차례로 내보내며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강인과 바에나가 나란히 골을 터뜨리면서 후반 교체가 승부를 갈랐다.</p><p>    </p><h3>PSG 떠나 새 7번…첫 공식 경기서 곧바로 존재감</h3><p>    </p><p>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이강인과 2031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그에게 새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 구단은 당시 이강인의 강점으로 왼발 기술과 패스, 슈팅 능력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를 꼽았다.</p><p>    </p><p>이강인은 아틀레티코 합류 후 “팀을 돕기 위해 120%를 쏟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새 팀에서 어느 포지션이든 맡을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공식 데뷔전부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약속을 결과로 보여줬다.</p><p>    </p><p>아틀레티코 합류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 때문에 프리시즌 훈련 합류가 늦어졌고 이 때문에 시즌 초반 출전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가능성이 거론됐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얼마나 빠르게 녹아들지가 관심사였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0/img_20260820071124_333f7c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뻐하는 이강인의 모습.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p>개막전에서는 선발 대신 후반 교체로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13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고 경기 MVP까지 차지했다. 새 등번호 7번을 달고 치른 첫 라리가 경기에서 곧바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p><p>    </p><p>이강인에게 이번 득점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스페인 무대에 데뷔한 뒤 마요르카에서 라리가 경쟁력을 보여줬고 PSG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약 3년 3개월 만에 터진 라리가 복귀골이 새로운 팀에서의 공식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기록됐다.</p><p>    </p><p>스페인 현지에서는 이미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격진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AS는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다양한 전술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p><p>    </p><p>아틀레티코는 개막전 승리로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강인은 첫 공식 경기에서 단 13분 만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MVP까지 거머쥐며 새 팀에서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53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4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955498851.jpg</image>
            <pubDate>Wed, 19 Aug 2026 19:51:00 +0900</pubDate>
            <title>
                <![CDATA[선수부터 국가대표 감독까지…한국을 '우승'까지 이끈 야구계 큰 별 졌다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955498851.jpg"></figure><p>한국 야구의 원로 어우홍 전 감독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p><p>선수와 지도자로 오랜 세월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탠 고인은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한국 야구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p><p>    <p>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어우홍 전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 선수로 활동한 뒤 아마추어와 실업야구 지도자로 후배들을 길러냈고, 프로야구 감독과 야구계 원로로도 활동하며 한국 야구의 성장 과정에 함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95530_d2400d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투수로 시작해 야구 지도자로</h3>  <p>어우홍 전 감독은 동래중학교에서 투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동래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거쳤으며 조선전업, 남선전기 등 실업야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다.</p>    <p>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아마추어와 실업야구 현장에서 후배 양성에 힘썼다. 당시 한국 야구는 지금처럼 프로야구가 자리 잡기 전이었고, 실업야구와 국가대표팀이 한국 야구의 중심 역할을 하던 시기였다.</p>    <p>어우홍 전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통해 여러 후배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김응용, 강병철, 허구연, 김용희 등 이후 한국 야구계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들도 그의 지도 아래 성장한 제자들로 꼽힌다.</p>    <p>특히 그의 이름을 한국 야구사에 뚜렷하게 남긴 순간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거둔 세계선수권 우승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94921_84e1c3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한국 야구를 위해 헌신해온 어우홍 야구원로의 시구와 함께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당시 우승 주역이었던 KBO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이 포구에 나서고 있다. 1931년 부산 출신의 어우홍 감독은 조선전업과 한국운수 등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고 이후 부산상고, 경남고, 동아대 감독을 거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 한대화의 역전 3점 홈런 등으로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아시아 국가로는 첫 우승을 일궈냈으며, 그 결과 체육훈장 기린장(1982), 제23회 눌원문화상 체육상(1982), 세계야구연맹 올해의 감독상(1983)을 잇달아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2014.11.10/뉴스1</figcaption></figure></div>  <h3>1982년 서울에서 만든 ‘세계 정상’</h3>  <p>어우홍 전 감독은 1981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2년 서울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다.</p>    <p>당시 대표팀에는 김재박, 최동원, 한대화, 선동열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진했다. 한국은 대회에서 강한 전력을 앞세워 정상에 도전했고, 결승에서는 일본과 맞붙었다.</p>    <p>결승전은 한국 야구 역사에 남은 명승부였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p>    <p>어우홍 전 감독에게도 이 우승은 지도자 경력의 정점이었다. 그는 당시 대표팀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으며, 세계야구연맹 올해의 감독상도 수상했다.</p>    <p>한국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는 점과 한일전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당시 우승은 한국 야구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사건으로 평가됐다. 지금처럼 국제대회가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만큼 국가대표팀의 세계선수권 우승은 야구계뿐 아니라 체육계 전체에서도 큰 의미를 가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94934_3a98b0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 야구원로 어우홍 감독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어우홍 감독은 1982년 국가대표 감독 시절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11.4/뉴스1</figcaption></figure></div>  <h3>MBC 청룡·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h3>  <p>국가대표팀에서 성과를 거둔 어우홍 전 감독은 이후 프로야구에서도 지도력을 발휘했다.</p>    <p>1984년부터 1985년까지 MBC 청룡 감독을 맡았고, 1988년부터 1989년까지는 롯데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여러 팀을 이끌며 프로 지도자로 활동한 것이다.</p>    <p>KBO리그 통산 감독 성적은 177승이다.</p>    <p>프로야구 감독으로 활동한 기간은 국가대표팀과 아마추어 지도자 시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았지만, 한국 야구가 아마추어 중심에서 프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던 과정에서 지도자로서 현장을 경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p>    <p>이후 현역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야구계와의 인연은 이어졌다.</p>    <p>어우홍 전 감독은 1991년 초대 일구회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부터 1996년까지 KBO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는 KBO 규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p>    <p>또한 KBO 원로 자문단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하며 야구계의 주요 현안에 의견을 내고 후배 지도자와 선수들을 지원했다. 그의 KBO 원로 자문단 활동 기간은 1991년부터 2026년까지로 기록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94955_6ebca0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제6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날 행사'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한 두산 김재환(가운데)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야구원로 어우홍 감독, 김재환, 이순철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 2018.12.6/뉴스1</figcaption></figure></div>  <h3>95세까지 이어진 한국 야구와의 인연</h3>  <p>어우홍 전 감독의 야구 인생은 선수에서 지도자로, 다시 야구 행정과 원로 역할로 이어졌다.</p>    <p>선수 시절에는 투수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은퇴 후에는 후배를 키우는 지도자가 됐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뒤에는 프로야구 감독으로 활동했고, 이후에는 야구계의 원로로서 한국 야구의 발전 과정을 지켜봤다.</p>    <p>특히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한국 야구가 큰 변화를 겪은 시기이기도 하다. 실업야구가 중심이던 시절부터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도전,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프로야구의 성장까지 한국 야구의 주요한 변화를 현장에서 함께했다.</p>    <p>후배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야구를 가르쳤고, 훗날 한국 야구를 이끌게 된 여러 인물을 배출했다는 점도 그의 경력을 설명하는 중요한 부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95353_e989a1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한국 야구를 위해 헌신해온 어우홍 야구원로가 시구하고 있다. 1931년 부산 출신의 어우홍 감독은 조선전업과 한국운수 등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고 이후 부산상고, 경남고, 동아대 감독을 거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 한대화의 역전 3점 홈런 등으로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아시아 국가로는 첫 우승을 일궈냈으며, 그 결과 체육훈장 기린장(1982), 제23회 눌원문화상 체육상(1982), 세계야구연맹 올해의 감독상(1983)을 잇달아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2014.11.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어우홍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나면서 한국 야구의 초창기와 성장기를 현장에서 경험한 원로 지도자 가운데 한 명도 역사 속으로 남게 됐다.</p>    <p>KBO는 어우홍 전 감독의 한국 야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KBO장이 결정된 것은 지난해 9월 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대행, 올해 8월 15일 별세한 백인천 전 감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p>    <p>백인천 전 감독은 지난 14일 천안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혈압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상태가 위중했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5일 오전 끝내 별세했다.</p>    <p>어우홍 전 감독의 빈소는 분당 제생병원 영안실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5시30분이며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이다.</p>    <p>한국 야구가 세계 무대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던 1982년. 그 역사적인 순간의 지휘봉을 잡았던 어우홍 전 감독은 95년의 삶을 마치고 떠났지만, 그의 이름은 한국 야구의 중요한 장면 가운데 하나로 오랫동안 남게 됐다.</p>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48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4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635162786.jpg</image>
            <pubDate>Wed, 19 Aug 2026 16:39:00 +0900</pubDate>
            <title>
                <![CDATA[아시아 정복하더니 대박…3년 만에 K리그 복귀한 '한국 국가대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635162786.jpg"></figure><p>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2)가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행선지는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친정팀 울산 HD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63522_d30304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3년 만에 K리그 울산HD로 돌아왔다. 사진은 박용우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울산은 19일 박용우 재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3년 여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떠났던 박용우는 3년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다시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는 38번이다.</p><p>    </p><p>이번 복귀는 울산과 박용우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울산은 현재 K리그1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승 경험이 풍부한 박용우를 더하면서 후반기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p><p>    </p><p>박용우는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울산으로 자리를 옮기며 자신의 전성기를 열었다.</p><p>    </p><p>특히 2022년 활약이 돋보였다. 당시 울산은 박용우가 중원을 지키는 가운데 17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진을 보호하면서 공격 전개에도 관여하는 역할을 맡았다.</p><p>    </p><p>울산을 떠난 뒤에도 그의 우승 행진은 이어졌다. K리그1뿐 아니라 K리그2, 코리아컵까지 정상에 오른 박용우는 알아인에서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p><p>    </p><p>2023-2024시즌 ACL에서는 알아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4강 알힐랄전에서도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알아인은 결승에서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63651_cd152f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3년 만에 K리그 울산HD로 돌아왔다.  / 울산 HD</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용우는 해외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2023 아시안컵에 출전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대표팀 중원의 한 축으로 뛰었다. 후방 지역에서의 빌드업 능력과 경기 운영은 대표팀에서도 대체 불가였다.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p><h3>해외 제안 대신 친정팀 선택</h3><p>    </p><p>박용우는 올여름 알아인과 계약이 끝난 뒤 새로운 팀을 찾았다.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종 선택은 울산이었다.</p><p>    </p><p>최근 울산 홈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복귀 가능성도 점차 커졌다. 결국 울산은 박용우를 다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p><p>    </p><p>박용우에게 울산은 단순한 전 소속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가장 좋은 시절을 보낸 팀이자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곳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63745_4a56dc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3년 만에 K리그 울산HD로 돌아왔다. / 울산 HD</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용우는 복귀 소감에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p>    </p><p>그는 "다시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돼 감회가 새롭다. 밖에서 뛰는 동안에도 늘 친정팀 울산을 응원하고 그리워했다"며 "아시아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p><p>    </p><p>울산 역시 박용우의 경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중원과 수비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자원의 합류는 선택지를 넓혀준다.</p><p>    </p><p>특히 후반기에는 리그 일정과 함께 여러 대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수 운용의 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용우가 경기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복귀 이후 첫 번째 과제로 꼽힌다.</p><p>현재 울산은 FC서울에 뒤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23경기 11승 4무 8패로 승점 37이며, 서울에 비해 승점 10이 뒤처져 있다. 울산 입장에서는 박용우의 빠른 복귀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울산은 박용우의 복귀로 이규성, 보야니치, 고승범 등과 함께 최상급 중원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p><p>K리그 우승부터 아시아 정상까지 경험한 만큼 울산의 후반기 목표에도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  K리그1 2위에서 선두 추격에 나선 울산이 박용우의 복귀와 함께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433</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3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501361324.JPG</image>
            <pubDate>Wed, 19 Aug 2026 15:01:00 +0900</pubDate>
            <title>
                <![CDATA['옌스 작심 비판' 조원희, 편파 논란에 결국 독일까지 가 직접 만났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501361324.JPG"></figure><p>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 과정에서 옌스 카스트로프를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던 조원희가 독일까지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p><p>    </p><p>조원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독일 현지에서 카스트로프를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50129_fa4fb3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옌스 카스트로프를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던 조원희가 독일까지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이번 만남은 월드컵 중계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논란으로 번진 뒤 성사됐다. </p><p>    </p><p>논란의 출발점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다. 카스트로프는 앞선 체코와 멕시코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남아공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p><p>    </p><p>카스트로프는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국은 경기에서 0-1로 패했고, 조별리그를 3위로 마치면서 32강 진출 여부를 다른 조 경기 결과에 기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p><p>    </p><p>경기 직후 조원희는 KBS ‘퇴근길 월드컵’에 출연해 대표팀 경기력을 분석하면서 카스트로프의 플레이를 짚었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윙백으로서 공격적인 움직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평가와 함께 실점 장면에서 수비 위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p><p>    </p><p>그러나 방송 이후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당시 실점 장면이 카스트로프 개인의 책임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표팀 전체의 수비 조직과 전술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특정 선수에게 지나치게 책임을 돌린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p><p>    </p><p>실제로 카스트로프는 남아공전에서 45분을 뛰며 월드컵 본선 경험을 처음 쌓았다. 앞선 두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만큼 팬들의 관심도 컸다. 카스트로프의 기용 여부는 대회 전부터 대표팀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였다.</p><p>    </p><p>논란이 커지자 조원희는 방송을 통해 먼저 사과했다. 선수 시절 자신도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던 만큼 후배를 향한 평가 과정에서 표현이 지나쳤다는 취지였다.</p><p>    </p><p>그는 이후 말로만 사과하는 것보다 직접 카스트로프를 만나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독일로 향해 카스트로프와 마주 앉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45810_fc6004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옌스 카스트로프를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던 조원희가 독일까지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45813_f90daa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옌스 카스트로프를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던 조원희가 독일까지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    </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원희는 카스트로프에게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그걸 좀 사과하고 싶다"며 당시 발언을 꺼냈다. 이어 "의도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아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다 보니, 설명하는 과정에서 생각했던 것과 말이 다르게 나왔다"고 말했다.</p><p>    </p><p>조원희는 자신의 선수 경험을 떠올리며 사과의 뜻을 거듭 전했다. "너무 미안하다. 왜냐하면 나도 선수 생활을 했지만, 그 이야기를 다른 선배가 똑같이 했다면 기분이 나빴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p>    </p><p>특히 조원희는 당시 자신의 표현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선수의 의도와 경기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말이 달라졌다고 설명하며 카스트로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p><p>    </p><p>카스트로프는 조원희의 사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통역을 통해 "괜찮다. 다 잊어버려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며 조원희를 안심시켰다.</p><p>    </p><p>조원희는 오히려 카스트로프의 반응에 더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한참 후배인 카스트로프가 자신의 사과를 편하게 받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가는 모습도 담겼다.</p><p>    </p><p>조원희는 향후 카스트로프에게 소고기를 사주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만남을 마무리했다. 월드컵 중계에서 시작된 논란이 직접적인 만남과 사과를 통해 일단락되는 모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45833_db44ca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옌스 카스트로프를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던 조원희가 독일까지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figcaption></figure></div><h3>카스트로프는 어깨 수술…복귀 준비</h3><p>    </p><p>카스트로프는 월드컵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갔지만 최근 부상이라는 또 다른 변수를 맞았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뒤 어깨를 다쳤고, 수술까지 받았다.</p><p>    </p><p>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표팀에서도 월드컵을 통해 본선 경험을 쌓은 만큼 향후 복귀 시점과 경기력 회복 여부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h3>분데스리가 주전으로 주목받은 카스트로프</h3><p>    </p><p>카스트로프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 선수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뒤 한국 대표팀을 선택했고, 해외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는 한국 남자 성인 대표팀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45906_dfa99f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며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측면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활동량과 적극적인 전진,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 움직임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p><p>    </p><p>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카스트로프는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직접 이야기했다. 지난해 대표팀 훈련 당시 그는 "한국 대표팀에 오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팀원들과 친해지려고 하고 있다"며 한국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p><p>    </p><p>또 한국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어려운 결정이었고, 제게 중요한 일이었다"면서 어머니의 조언을 들은 뒤 스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389</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3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110092729.jpg</image>
            <pubDate>Wed, 19 Aug 2026 11:17:00 +0900</pubDate>
            <title>
                <![CDATA['갑자기 털썩'…돌연 2경기 연속 실신한 김민재 동료, '병명' 충격적이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1110092729.jpg"></figure><p>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 자원 자말 무시알라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또다시 쓰러졌다. 불과 사흘 사이 두 차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우려가 커졌지만 무시알라는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11018_7b3186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또다시 쓰러졌다. / davlatwoi77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바이에른 뮌헨은 18일(현지 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p><p>    </p><p>승리 자체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은 장면은 후반전에 나왔다. 무시알라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지만 그라운드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 증세를 보였다. 불과 6분 만에 멍한 표정으로 주저앉았고 의료진이 급히 그를 살폈다.</p><p>    </p><p>동료 선수들이 주변을 둘러싸며 상황을 가린 가운데 의료진이 무시알라의 상태를 확인했다. 결국 무시알라는 더 뛰지 못했고 카시아노 키알라와 교체됐다.</p><p>    </p><p>이번 일이 더욱 걱정을 키운 이유는 며칠 전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시알라는 지난 15일 RB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종료 직전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p><p>    </p><p>당시에도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다시 훈련에 복귀했지만 하이덴하임전에서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10846_4ea3dc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또다시 쓰러졌다./ 433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구단은 무시알라의 상태를 두고 섣불리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무시알라가 직접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p><p>    </p><p>이후 무시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발생한 두 차례의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p><p>    </p><p>무시알라는 "일시적이고 짧게 나타나지만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결신 발작(absence seizure) 진단을 받았다. 이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밝혔다.</p><p>    </p><p>결신 발작은 짧은 시간 의식이나 반응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행동을 멈추거나 한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어린 연령대에서 많이 알려진 증상이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p><p>    </p><p>무시알라는 자신의 상태가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p><p>    </p><p>그는 "처음엔 무서워 보일 수 있지만, 내게는 일상의 한 부분"이라며 "훌륭한 치료를 잘 받고 있어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가족, 친구가 항상 내 곁에서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p><p>    </p><p>또한 전문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면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과 전문의들의 판단 아래 축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111106_c4c951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시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발생한 두 차례의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 무시알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무시알라에게 이번 프리시즌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p><p>    </p><p>그는 작년 국제대회에서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후반기 막바지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됐으며, 독일 대표팀 멤버로서 2026 월드컵에도 참가해 다시 정상적인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p><p>    </p><p>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무시알라는 공격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드리블과 볼 운반 능력,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이 강점이다. 뮌헨이 새 시즌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p><p>    </p><p>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이어 증상이 나타난 만큼 향후 출전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이 우선될 전망이다. 무시알라 역시 전문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자신의 상태를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p><p>    </p><p>한편 김민재는 이날 하이덴하임전에서 교체 출전해 새 시즌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점검했다.</p><p>    </p><p>김민재는 전반 33분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이후 약 30분가량 경기를 소화한 뒤 후반 16분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에도 우파메카노, 타와 주전 센터백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p><p>뮌헨은 오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독일 슈퍼컵을 치르며 새 시즌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324</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2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0849074099.jpg</image>
            <pubDate>Wed, 19 Aug 2026 08:53:00 +0900</pubDate>
            <title>
                <![CDATA[K리그 '더블'에도 서류 탈락… 포옛에게 기다렸다는 듯 러브콜 보낸 '이 나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202608190849074099.jpg"></figure><p>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서 서류전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알제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p><h3>"논의 상당히 진전"… 알제리축구협회와 이해관계 일치</h3><p>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 'DZ풋'은 19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알제리축구협회(FAF)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 체제 이후의 대표팀을 이끌 후임 사령탑을 다각도로 물색하고 있다"면서 "현재 거스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084801_ec23a2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받은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매체는 이어 "포옛 감독은 알제리축구협회가 검토 중인 여러 후보군 중 한 명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양측의 논의는 이미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이르렀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p><p>    </p><p>포옛 감독 역시 알제리 지휘봉을 잡는 것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알제리 축구협회가 제시한 장기 프로젝트에 깊은 흥미를 느끼고 있다. 특히 탄탄한 전력을 갖춘 선수단의 수준, 세대교체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예들의 성장 가능성, 알제리 현지의 뜨거운 축구 열기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p>    </p><p>DZ풋은 "포옛 감독은 알제리 대표팀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지도자 역량을 증명하고 커리어를 반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달했다.</p><h3>한국 축구와의 엇갈린 인연… ‘더블’ 달성에도 서류 탈락 고배</h3><p>포옛 감독과 한국 축구의 인연은 깊으면서도 엇갈림의 연속이었다. 2024년, 대한축구협회가 정식 사령탑을 물색할 당시 포옛 감독은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됐지만 최종 선임 과정에서 홍명보 전 감독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084821_ffcfad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지난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서포터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포옛 감독은 K리그1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축구를 직접 경험했다. 그는 특유의 강력한 리더십과 전술적 역량을 발휘해 전북을 K리그와 코리아컵 정상으로 이끌며 '더블(2관왕)'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지도력은 물론 특유의 강렬한 개성과 열정적인 태도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p><p>    </p><p>최근 대한축구협회가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을 진행하자 포옛 감독은 다시 한번 한국 대표팀 지휘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리그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이번에는 뜻밖에도 첫 관문인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상처를 입었다.</p><p>    </p><p>그러나 한국에서의 실패 직후 알제리 대표팀의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받으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DZ풋은 알제리를 비롯해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등이 포옛 감독의 행보를 주시해 왔으나 한국의 경우 이미 포옛 감독을 서류전형에서 배제하면서 후보군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태라고 짚었다.</p><p>    </p><p>매체는 "여러 국가 대표팀과의 경쟁이 포옛 감독과의 협상 과정을 다소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현재 전반적인 기류는 알제리 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제리가 이번 유치전에서 한발 앞서 있으며 포옛 감독 역시 알제리행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최종 결정은 알제리축구협회의 몫이며 앞으로 며칠 안에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p><h3>한국 대표팀, 임시 감독 면접 착수… 9~10월 ‘통합 A매치’ 준비 박차</h3><p>포옛 감독을 서류에서 탈락시킨 대한축구협회는 계획대로 A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서류 전형을 완료하고 지원자들에게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번 주 내 온라인 면접을 실시해 최종 적임자를 가릴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084839_52bd4e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주장 박진섭이 거스 포옛 감독, 타노스 코치 및 선수단과 함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에 선임될 임시 사령탑은 9월과 10월에 걸친 A매치 4경기, 11월 A매치 2경기 등 총 6경기를 책임지게 된다.</p><p>    </p><p>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인 한국은 9월과 10월에 열리는 4연전에서 남미와 아시아의 강호들을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A매치 기간은 FIFA가 올해부터 연간 5회였던 A매치 윈도우를 4회로 축소하고 9월과 10월 일정을 16일간으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에 따라 각국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최대 4경기를 치를 수 있다.</p><p>    </p><p>한국은 추석 연휴 직전인 다음달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FIFA 랭킹 25위)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나흘 뒤인 28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우루과이(20위)를 불러들인다.</p><p>    </p><p>오는 10월에도 열기는 이어진다. 10월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47위)와 맞붙은 뒤,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60위)과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9/img_20260819084852_794834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한 거스 포옛(전북 현대)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4연전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가나전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보이는 A매치다. 특히 수원은 지난해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이후 약 1년 6개월 만, 용인은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개최다. 울산의 경우 2023년 3월 콜롬비아전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에 A매치가 열리게 돼 지역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p><p>    </p><p>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황인범(포르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핵심 자원들이 총출동할 예정인 가운데 세부적인 경기별 입장권 예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26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1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63823_f9e0f1df.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16:47:00 +0900</pubDate>
            <title>
                <![CDATA[타구 얼굴에 그대로 맞은 NC 투수 임지민 현재 상태는?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63823_f9e0f1df.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63823_f9e0f1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프로야구 경기 도중 타구에 얼굴을 그대로 맞아 부상당한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이 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임지민이 이날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라고 18일 밝혔다. NC 구단은 그러면서 "임지민의 회복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수술을 마친 임지민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금요일인 오는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 프로야구 경기 도중 타구에 얼굴을 그대로 맞아 부상당한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이 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p><h3>타구에 얼굴 맞은 NC 투수 임지민, 아래턱뼈 수술 마쳐…오는 21일 퇴원</h3><p>NC 다이노스 구단은 "임지민이 이날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라고 18일 밝혔다. NC 구단은 그러면서 "임지민의 회복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p><p>수술을 마친 임지민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금요일인 오는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 후에도 치료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한다.</p><p>    </p><p>임지민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타구에 얼굴을 그대로 맞고 쓰러졌다. NC 다이노스가 9-6으로 앞선 9회말 2사 후 마운드에 있던 임지민은 빅터 레이예스가 때린 직선 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임지민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밀검사 결과 구강 내 열상과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진단을 받았다. 당시 구강 내 열상은 봉합술로 치료했고 아래턱뼈 골절 부위는 이날 수술했다.</p><p>    </p><p>NC 다이노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인 임지민은 올 시즌 4승 5패, 9홀드, 6세이브에 평균자책점 5.40을 달성하며 팀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63841_406a2a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프로야구 경기 도중 타구에 얼굴을 그대로 맞아 부상당한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이 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임지민이 이날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라고 18일 밝혔다. NC 구단은 그러면서 "임지민의 회복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수술을 마친 임지민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금요일인 오는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인 임지민은 올 시즌 4승 5패, 9홀드, 6세이브에 평균자책점 5.40을 달성하며 팀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다음은 18일 NC 다이노스가 투수 임지민과 관련해 올린 공지 전문이다.</strong></div><p><p>NC 다이노스 임지민 선수가 18일(화)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습니다.</p>    <p>수술을 마친 임지민 선수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21일(금) 퇴원할 예정입니다.</p>    <p>퇴원 후에는 향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입니다.</p>    <p>임지민 선수는 지난 14일(금)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병원 검진 결과 구강 내 열상 및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 진단을 받았습니다.</p>    <p>구단은 임지민 선수의 회복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169</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34055_8896d239.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13:50:00 +0900</pubDate>
            <title>
                <![CDATA[프로배구 일정 떴다…개막전부터 대한항공-현대캐피탈 ‘빅매치’]]>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34055_8896d239.jpg"></figure><p>2026-2027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0월 31일 막을 올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34055_8896d2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배구연맹(KOVO)은 2026-2027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일정을 18일 발표했다. 새 시즌 정규리그는 10월 31일 시작해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남녀부 모두 6라운드 체제로 팀당 36경기를 치른다.</p><p>    </p><h3>첫날부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재대결</h3><p>    </p><p>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이 장식한다. 남자부에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이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p><p>    </p><p>두 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1위 경쟁을 벌였다. 대한항공은 승점 69와 23승 13패를 기록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현대캐피탈도 승점 69를 기록했지만 22승 14패로 승수에서 밀려 2위에 올랐다. 결국 두 팀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만났고 대한항공이 5차전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르며 통합우승을 완성했다.</p><p>    </p><p>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흐름도 극적이었다. 대한항공이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연달아 가져갔지만 현대캐피탈이 천안에서 열린 3·4차전을 모두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열린 마지막 5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34349_642d5b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자부 개막전도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의 재대결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와 준우승팀 한국도로공사가 맞붙는다.</p><p>    </p><p>GS칼텍스의 지난 시즌 우승 과정은 남자부보다 더 극적이었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던 GS칼텍스는 최종전에서 현대건설을 3-0으로 꺾고 승점 57을 기록했다.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도 승점 57로 동률이었지만 승수와 세트 득실에서 앞서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다.</p><p>    </p><p>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69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8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섰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 3위에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출발해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갔고 마지막에는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를 상대로 3승 무패를 거두며 우승했다.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실바가 3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p><p>    </p><h3>신생구단 SOOP도 첫선…KB손보 홈구장은 미정</h3><p>    </p><p>새 시즌에는 여자부 SOOP이 처음으로 V리그 무대에 선다.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V리그에 합류한 SOOP은 11월 1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창단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p><p>    </p><p>남자부 KB손해보험은 새 시즌을 앞두고 홈구장 문제가 남아 있다. 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이던 의정부체육관이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p><p>    </p><p>의정부시가 기존 의정부체육관을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기로 하면서 KB손해보험은 2026-2027시즌에는 다른 지역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다만 새 임시 연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34849_9e501c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B손해보험은 11월 1일 임시 홈구장에서 삼성화재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쳐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정규리그 막판 한국전력을 3-0으로 꺾고 승점 58을 확보하면서 3위를 확정했다.</p><p>    </p><p>새 시즌 정규리그는 내년 4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포스트시즌은 4월 5일부터 시작해 일정에 따라 최대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준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으로 열린다.</p><p>    </p><p>플레이오프는 3전 2승제로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남녀부 모두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던 만큼 새 시즌에도 정규리그 순위와 봄 배구 진출 경쟁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7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13313_8e173251.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11:52:00 +0900</pubDate>
            <title>
                <![CDATA[극한 폭염으로 늦춰졌던 프로야구 시작 시간, 다시 '이렇게' 조정된다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13313_8e173251.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13313_8e1732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잠실구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폭염으로 늦춰졌던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을 종합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평일 경기가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가 오후 6시에 각각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는 KBO 규정에 따라 평일 경기는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폭염으로 늦춰졌던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간다.</p><p>    앞서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폭염 대응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11일부터 일부 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로 늦추는 등 폭염 대책을 시행했다.</p><h3>프로야구, 8월 25일부터 다시 오후 6시 30분 시작…폭염 기준 재조정</h3>    <p>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을 종합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했다"라고 밝혔다.</p>    <p>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평일 경기가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가 오후 6시에 각각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는 KBO 규정에 따라 평일 경기는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p>    <p>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경기 시작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 오후 7시 30분까지 늦출 수 있다. 3·7·9회 종료 후 이닝 교대 때 적용하는 4분간의 쿨링 브레이크는 18일부터 경기 당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폭염주의보 이상의 특보가 발효된 경우에만 시행한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은 기본 4분으로 운영하되 필요하면 6분까지 늘릴 수 있다. 폭염에 따른 경기 취소와 지연 개시 등 나머지 운영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p>    <p>퓨처스리그 역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시로 조정했던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편성 시간으로 되돌린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14022_5cc5a6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잠실구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폭염으로 늦춰졌던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을 종합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평일 경기가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가 오후 6시에 각각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는 KBO 규정에 따라 평일 경기는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폭염 시 야구 관람 유의사항은?</h3><p><p>폭염이 이어지는 날 야외 야구장을 찾을 때는 경기 관람 전부터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야구장은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좌석이 많고 경기 시간이 길어 체온이 쉽게 오를 수 있다. 관람 전에는 당일 기온과 체감온도, 폭염특보 발효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햇볕이 강한 시간대의 이동이나 야외 대기를 줄이는 것이 좋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가볍고 밝은색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p>    <p>관람 중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술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면 수분 보충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편이 좋다. 햇볕에 오래 노출됐다면 그늘이나 냉방이 되는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틈틈이 쉬고 목이나 얼굴 등을 시원하게 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는 더위에 취약할 수 있어 몸 상태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p>    <p>경기 도중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심한 피로감, 근육경련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관람을 계속하지 말고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을 식히면서 충분히 휴식하되 의식이 흐려지거나 반응이 둔해지는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주변 사람이나 야구장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폭염 속 야구 관람에서는 경기를 끝까지 보는 것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15025_d1b0eb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으로 중단됐던 KBO리그가 재개된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놓인 온도계 뒤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57</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1047303753.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10:58:00 +0900</pubDate>
            <title>
                <![CDATA[“'이 선수'가 연락해 이적”…이강인이 밝힌 깜짝 비하인드, 축구팬들 관심 집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1047303753.JPG"></figure><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공식 입단식에서 새 시즌을 향한 강한 우승 의지를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3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온 만큼 새로운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04754_387d03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공식 입단식에서 새 시즌을 향한 강한 우승 의지를 밝혔다. / 유튜브 'Atlético de Madrid'</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강인은 17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국내 팬들에게 먼저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선보인 데 이어 스페인 현지에서 정식으로 팬들과 만난 자리이다.</p><p>    </p><p>이날 이강인은 "위대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팀을 돕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왔다"고 밝혔다.</p><p>이어 AT마드리드의 전력과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AT 마드리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훌륭한 코칭스태프가 있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p><p>그러면서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올 시즌 AT 마드리드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며 팬들에게 수많은 기쁨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p><p>    </p><p>이강인이 AT마드리드를 선택한 배경에는 스페인 무대에 대한 익숙함과 우승에 대한 욕심이 함께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치며 라리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3년 PSG로 이적하면서 프랑스로 무대를 옮겼지만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오게 됐다.</p><p>    </p><p>이강인은 "스페인을 떠난 이후 다시 이곳에서 뛰어야겠다고 수없이 생각했다. 내가 성장한 곳이기도 하고, 라리가로 돌아와 다시 경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익숙했던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만큼 적응에 대한 부담보다 기대를 앞세운 모습이다.</p><p>    </p><p>새로운 사령탑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강인은 훈련 과정에서 느낀 시메오네 감독의 강한 열정을 가장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았다.</p><p>    </p><p>그는 "이전 팀들과 비교해 가장 놀랍고 다르게 느껴진 점은 감독님의 열정"이라며 "매일 엄청난 열정으로 생활하고 그 열정을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고 있지만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05741_8f75c5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공식 입단식에서 새 시즌을 향한 강한 우승 의지를 밝혔다. / 유튜브 'Atlético de Madrid'</figcaption></figure><div></div></div><p>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코케와의 관계도 이강인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코케는 2009년 AT마드리드에서 프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어온 구단의 대표적인 선수이다. 오랜 기간 팀의 중심에서 활약한 만큼 새로운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p><p>    </p><p><strong>이강인은 "AT 마드리드 이적을 결정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코케"라며 "코케가 직접 연락했다. 팀의 레전드인 만큼 매일 함께 훈련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strong>베테랑 선수와의 교류를 통해 팀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p><p>    </p><p>등번호 7번을 받은 것도 화제가 됐다. 7번은 과거 AT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착용했던 번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루이스 아라고네스, 아드리안 로페스, 앙투안 그리즈만 등 팀을 대표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번호로 알려져 있다.</p><p>그는 새로운 팀에서 상징성이 큰 번호를 받았지만 이강인은 등번호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 팀에 기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7번은 팀의 수많은 레전드들이 달았던 특별한 번호"라면서도 "등 번호보다는 매일 팀에 도움이 되는 것에만 집중하겠다. 이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날까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p><h3>이강인에게 중요한 시즌, 어디서 뛸까</h3><p>이강인은 올여름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 등으로 팀 합류가 다소 늦어졌다. 이에 따라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은 새 시즌 초반 변수로 꼽힌다.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을 얼마나 빠르게 익히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느냐가 초반 출전 기회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p><p>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관심사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공격진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높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강인 역시 새로운 전술적 요구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p><p>이강인은 오른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들필더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우선 지난 시즌 팀을 떠난 그리즈만의 위치에서 주로 이강인을 뛰게 하고 있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05809_c2fef5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후반 교체 출전해 맨체스터 시티 그바르디올과 볼 경합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지난 15일에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로 선발 출전해 약 36분간 그라운드를 밟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주요 패스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0%의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p><p>    <p>이강인에게도 이번 시즌은 중요한 전환점이다. PSG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라리가에 돌아온 만큼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여러 대회를 병행하는 AT마드리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다.</p></p><p>    AT마드리드 역시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강인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모르텐 히울만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크게 바꿨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주도하는 라리가 경쟁 구도에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영입이다.</p><p>이강인은 오는 20일 오전 4시 홈구장에서 승격팀 말라가를 상대로 2026-2027시즌 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AT마드리드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팬들 앞에 나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e267IE7o1A?si=ARXCfODteeE79o5W&amp;start=114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33</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0948525611.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10:10:00 +0900</pubDate>
            <title>
                <![CDATA[벤투, 포옛 다 아니었다…임시감독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반전 인물 '3명'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0948525611.jpg"></figure><p>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전형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종 후보 3인으로 추려진 인물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94916_cec8690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벤투, 포옛 감독.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p></p><p>대한축구협회는 임시 감독 공개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전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인물은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었지만, 정작 그는 서류전형 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p><p>포옛 감독은 2024년 한국 대표팀 사령탑 선임 당시에도 최종후보군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당시 축구협회는 여러 후보를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고, 포옛 감독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그는 2025년 전북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축구와 직접 인연을 맺었다. 부임 첫 시즌 K리그와 코리아컵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시즌 종료 후 전북과 결별했지만, 이번 임시 감독 공개모집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대표팀에 도전장을 던졌다.</p><p>포옛 감독은 이동국 현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에게 대표팀 코치직을 제안하는 등 코칭스태프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2년 전보다 훨씬 이른 단계에서 도전을 마치게 됐다. K리그와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한 이력에도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축구협회가 임시 감독 선임 기준에서 무엇을 더 우선순위에 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대목이다.</p><h3>모레노, 3년 만의 재도전</h3><p>포옛 감독이 경쟁에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strong>그중 한 명이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다.</strong>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모레노가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p><p>모레노에게 이번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던 2023년에도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한 이력이 있다. 당시 한국 축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준비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선임하는 쪽을 택했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모레노 감독은 다시 한번 한국 대표팀 지휘봉에 도전장을 던진 상황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95353_1e03164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베르트 모레노. / Sonia Arcos-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p></p><p>모레노 감독의 이력은 스페인 축구 내에서도 굵직하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을 맡았고, 이후 AS모나코(프랑스), 그라나다(스페인)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사령탑 경력을 쌓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 PFC 소치를 지휘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왔다. 유럽 빅리그와 국가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지도자라는 점에서,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전술 스타일과 대표팀 장악력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p><h3>과르디올라 사단 출신 토렌트, 이라크 우승 이끈 카사스</h3><p><strong>모레노와 함께 거론되는 또 다른 후보는 도메네크 토렌트와 헤수스 카사스다.</strong> 두 사람 모두 스페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는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며 포옛과 카사스, 토렌트의 이름을 거론한 바 있다. 다만 이후 포옛이 실제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보도의 신뢰도는 다소 떨어진 상태다.</p><p>토렌트는 오랜 기간 펩 과르디올라 전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보좌한 인물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감독으로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를 직접 지휘했고, 당시 4-3-3과 3-4-3 포메이션 등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CF 몬테레이(이상 멕시코) 등의 사령탑을 두루 거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 곁에서 전술과 팀 운영을 배운 이력이 있는 만큼, 실제 감독 선임 과정에서 그의 코칭 철학이 어떻게 평가될지가 관전 포인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95413_f48d55a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메네크 토렌트. / A.PAES-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p></p><p>헤수스 카사스는 현재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부임해 2027~2028시즌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카사스는 2022년 11월 이라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25년 4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특히 부임 직후인 2023년 걸프컵에서 이라크를 정상에 올려 35년 만의 대회 우승을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4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후보로 꼽히던 일본을 2대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카사스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적극적인 공격과 전방 압박을 추구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직접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는 점은 다른 유럽파 후보들과 비교되는 지점이다.</p><h3>서류전형 이후 절차는</h3><p>축구협회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각 후보자와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면접 대상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다. 모레노, 토렌트, 카사스 역시 실제로 서류전형을 통과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단계다. 축구협회는 개인정보 보호 및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서류 지원 후보자 현황과 합격자 신상 등은 상세히 안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p>면접이 끝나면 협상 절차가 이어진다. 축구협회는 평가위원회의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의 우선협상 순위를 정한 뒤, 상위 후보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즉 면접을 통과했다고 해서 곧바로 감독으로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순위에 따라 협상 대상이 순차적으로 바뀔 수 있는 구조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 후보와의 협상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95426_698f1ee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헤수스 카사스. / 헤수스 카사스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h3>대표팀 감독직, 왜 지금 공석인가</h3><p>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2024년부터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전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탈락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p><p>축구협회는 정식 감독 선임에 앞서 오는 9~10월 A매치 기간에는 임시 감독 체제로 대표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9월 24일 에콰도르를 상대한 뒤 28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이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남미 강호 두 팀과 남미 팀 한 곳, 아시아 팀 한 곳을 연달아 상대하는 일정인 만큼, 이번 A매치 결과가 임시 감독 체제의 향방과 정식 감독 선임 논의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정식 감독 선임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임시 감독 체제가 얼마나 이어질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p><h3>임시감독 최종 후보 '3인' 프로필, 한눈에 정리</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100946_9e748d2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시감독 최종 후보 3인방. 모레노, 토렌트, 카사스 감독.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p></p><ol><p><strong><u>로베르토 모레노 (스페인)</u></strong></p></ol><p>전 스페인 대표팀 정식 감독</p><p>AS모나코(프랑스), 그라나다(스페인) 감독 역임</p><p>2023~2025 러시아 PFC 소치 감독</p><p>2023년 벤투 후임 지원 → 탈락(클린스만 선임)</p><p></p><ol start="2"><p><strong><u>도메네크 토렌트 (스페인)</u></strong></p></ol><p>과르디올라 코칭스태프 출신</p><p>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맨체스터 시티 코치</p><p>2018~2019 MLS 뉴욕 시티 감독 (4-3-3, 3-4-3)</p><p>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CF 몬테레이(멕시코) 감독 역임</p><p></p><ol start="3"><p><strong><u>헤수스 카사스 (스페인)</u></strong></p></ol><p>現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싱가포르) 감독, 2027~2028시즌까지 계약</p><p>2022~2025 이라크 대표팀 감독</p><p>2023 걸프컵 우승 (35년 만)</p><p>2024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전 2 대 1 승리</p><p>점유율 기반, 전방 압박 스타일</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011</link>
            <author>undecided@wikitree.co.kr (권미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9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0849275356.jpg</image>
            <pubDate>Tue, 18 Aug 2026 08:53:00 +0900</pubDate>
            <title>
                <![CDATA["몸 상태 문제 아니다"… 이강인, 라리가 개막 직전 터진 예상치 못한 '악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202608180849275356.jpg"></figure><p>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전격 입단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이강인이 2026-27시즌 라리가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선수 본인의 몸 상태나 부상 문제 때문이 아닌 구단 측의 공식 선수 등록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84932_836ee7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후반 드리블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현지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리그 개막전 말라가 CF전을 불과 몇 시간 앞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라리가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핵심 선수 3명을 등록하기 위해 현재 시간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p><p>    </p><p>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 CF를 상대로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치르는 첫 공식 라리가 출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행정적 악재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p><h3>이적 과정부터 이어진 행정적 변수… 한국 투어 서울서 첫 입단 합류</h3><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통해 예술·체육요원에 편입된 바 있다. 그러나 이적 직후 병역 관련 행정 절차가 제때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스페인 현지로 출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84945_0a2582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전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로 인해 이강인은 프리시즌을 준비하던 선수단 본대에 곧바로 합류하지 못한 채 한동안 한국에 머물러야 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의 한국 투어 일정에 맞춰 서울에서야 처음으로 새 동료들과 대면하고 합류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p><p>    </p><p>서울에서의 합류에 이어 이번에는 라리가 선수 공식 등록 절차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에서 라리가 공식 등록을 마치지 못한 선수는 이강인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아르나우 오르티스까지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p><h3>'그리즈만 7번' 물려받은 이강인, 새로운 프로젝트의 공격 핵심</h3><p>현지 매체인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미등록 선수 3명 중에서도 특히 이강인의 상황에 주목했다. 매체는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영입한 한국의 특급 자원 이강인이다"라며 "기술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달았던 역사적인 등번호 7번을 물려받는 막중한 책임까지 맡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젝트에서 공격적으로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85003_804242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후반 막판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이강인의 경기 내 강점에 대해 "상대 라인 사이에서 수비를 흔드는 능력과 뛰어난 경기 시야는 경기 흐름을 바꾸고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장점으로 꼽히지만 현재로서는 말라가전 소집 명단 포함 여부가 전적으로 행정적인 절차 완료 여부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p><p>    </p><p>현재 이강인의 몸 상태나 컨디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비롯한 신규 영입 선수들의 등록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라리가 당국의 샐러리캡 검증과 재정 통제 승인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구단 수뇌부와 행정진은 개막전 킥오프 전까지 모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h3>세계 축구사에 족적 남긴 이강인의 발자취</h3><p>이강인은 한국 축구 및 세계 축구사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온 자원이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견인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선수 최초의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85016_be69a3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후반 몸을 풀기 위해 이동 중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유럽 무대에서 승승장구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유러피언 트레블 달성 및 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CF 유스 출신으로 프로에 데뷔한 뒤 RCD 마요르카를 거쳐 프랑스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 FC(PSG)에서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최근 스페인 라리가의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커리어의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p><p>    </p><p>이강인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팀 전술과 상황에 따라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에 이르기까지 수비진을 제외한 전방 및 중원 전 지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측면에 배치될 경우에는 터치라인에 바짝 붙어 플레이하는 전형적인 윙어와 달리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하프 스페이스 공략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주발이 왼발이기 때문에 왼쪽 측면보다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동선을 선호한다.</p><p>    </p><p>본래 이강인의 초기 플레이 스타일은 '클래식 NO. 10'이라 불리는 고전적인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유형에 가까웠다. 그러나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공수 양면에서 현대 축구 미드필더들이 요구받는 장점들을 두루 흡수하면서 과거의 향수가 짙은 고전적 10번 역할에서 벗어났다.</p><p>    </p><p>이후 2선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측면 미드필더, 3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영역을 넓혔다. PSG 합류 이후에는 최전방 '폴스 나인(가짜 9번)'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테크니션으로 자리매김했다.</p><h3>대표팀에서의 핵심 역할과 파이널 패서로서의 독보적 역량</h3><p>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이강인은 주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한층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측면에서 중앙 하프 스페이스로 접고 들어오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킬러 패스를 공급하거나 반대편 측면으로 빠르고 정확한 전환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기회가 생기면 본인이 직접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경기가 다소 풀리지 않을 때는 스스로 경기장 중앙 깊숙이 내려와 전후좌우로 패스를 배급하며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고 판을 풀어가는 전술적 열쇠 역할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085129_e665f4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강인의 최대 강점은 독보적인 창의성, 넓은 시야, 정교한 킥 능력, 패스 스킬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를 향해 기회를 창출하는 '파이널 패서'로서의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이 찔러주는 롱패스는 공의 속도가 빠르고 궤적이 정교해 침투하거나 공중볼 경합 중인 동료의 머리와 발에 정확히 배달된다.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택배 크로스'라는 찬사가 붙는 이유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98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9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202608171620085107.jpg</image>
            <pubDate>Mon, 17 Aug 2026 16:22:00 +0900</pubDate>
            <title>
                <![CDATA[한국은 0명, 일본은 10명?… EPL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 초유의 '굴욕']]>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202608171620085107.jpg"></figure><p>세계 최고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한국과 일본 축구의 향방이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EPL을 호령했던 '캡틴' 손흥민의 이탈을 기점으로 한국 선수들의 발자취가 흐려지는 반면 일본은 대대적인 세력 확장에 성공하며 EPL 내 아시아 축구의 주도권을 거머쥐는 모양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62013_71f97e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한국의 EPL 시대가 저물고 일본이 떠오른다’는 취지의 기획 보도를 통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극명하게 대비되는 한일 양국 선수들의 EPL 내 입지를 집중 조명했다.</p><h3>20년 역사 한국의 EPL 잔혹사… ‘사실상 제로’ 위기</h3><p>한국 축구의 EPL 잔혹사는 불과 20년 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한국 선수의 EPL 진출 잔혹사이자 역사적인 출발점은 2005년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단이었다. 박지성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이영표, 설기현,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들이 연이어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62029_c4b648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진 한국 축구의 EPL 전성기는 2015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이 이끌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맹활약하며 팀의 주장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득점왕을 차지하고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등 아시아 축구 역사에 전무후무한 족적을 남겼다.</p><p>    </p><p>그러나 손흥민이 10년간의 헌신을 마치고 토트넘을 떠나면서 한국 축구의 EPL 내 입지는 급격히 축소됐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던 황희찬마저 소속팀의 강등을 막지 못하면서 사실상 EPL 1부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자취를 감추게 됐다.</p><p>    </p><p>현재 EPL 구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한국 선수는 브렌트퍼드의 김지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박승수 단 2명에 불과하지만 이들마저도 차기 시즌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타 리그나 하위 리그로의 임대 이적이 유력시되고 있어 사실상 다음 시즌 1부리그 개막전 무대에서 한국 선수를 찾아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p><h3>미토마 중심 10명 대기… 챔피언십 거쳐 EPL 직행하는 일본</h3><p>반면 일본 축구는 EPL 무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원을 구축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62044_b5eca0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존 활약상만으로도 단단하다. 지난 시즌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핵심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미토마 가오루를 필두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중원을 책임진 가마다 다이치, 리즈 유나이티드의 다나카 아오, 리버풀의 베테랑 엔도 와타루 등이 차기 시즌에도 무난하게 1부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p><p>    </p><p>여기에 대대적인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다카이 고타, 크리스털 팰리스의 도미야스 다케히로, 헐 시티의 모리타 히데마사, 입스위치 타운의 마에다 다이젠, 코번트리 시티의 사카모토 다쓰히로가 새롭게 1부 무대에 가세한다. 여기에 일본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역시 애스턴 빌라로의 이적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의 이적까지 최종 확정될 경우, 다음 시즌 EPL 무대를 누비는 일본인 선수는 최대 10명에 달하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62112_b56e37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일본 선수들의 대거 진출은 단순히 숫자상의 증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팀 내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 핵심이다. 미토마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측면 균열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마다 역시 크리스털 팰리스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p><p>    </p><p>가디언은 이런 역전 현상에 대해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아시아 축구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어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유럽 무대에 적응했던 일본 선수들이 이제는 EPL로 직접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먼저 진출해 리그 특유의 거친 신체 접촉과 템포를 적응한 뒤, 그 경쟁력을 입증해 1부리그(EPL)로 승격하거나 이적하는 시스템이 매우 공고해졌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90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32813_cf68fedc.jpg</image>
            <pubDate>Mon, 17 Aug 2026 14:11:00 +0900</pubDate>
            <title>
                <![CDATA[“거스 포옛 감독 탈락”…17일 전해진 날벼락 같은 소식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32813_cf68fedc.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32813_cf68fe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전형 결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조선은 17일 "KFA(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주 천안에 모여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했다"라며 "그 결과 포옛 감독은 최종 면접 후보에 포함되지 못하고 탈락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옛 감독은 한국 내 지인들에게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지원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서류 전형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p><h3>거스 포옛 감독,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탈락</h3>    <p>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임시 감독 및 코치진 공개 채용에 대한 서류 적격 심사와 결과 검수를 완료하고 지원자들에게 합격 및 불합격 여부를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는 이번 주 중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면접 전형 일정은 각 후보자와의 조율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대한축구협회는 전했다.</p>    <p>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연합뉴스에 "개인정보 보호 및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서류 지원 후보자 현황과 합격자 신상 등은 상세히 안내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p>  <p>이런 가운데 17일 스포츠조선은 거스 포옛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서류 전형에서 탈락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p><p>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전형 결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p><h3>"포옛 감독, 서류 점수서 타 후보에 밀리며 면접 오르지 못해"</h3><p>이와 관련해 매체는 "KFA(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주 천안에 모여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했다"라며 "그 결과 포옛 감독은 최종 면접 후보에 포함되지 못하고 탈락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옛 감독은 한국 내 지인들에게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p><p>매체는 그러면서 "전강위는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항목별로 명확한 기준을 뒀다. 포옛 감독은 서류 점수에서 타 후보에게 밀리며 면접 단계까지 오르지 못했다"라며 "축구계에 따르면 5명이 면접 대상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 외국인"이라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40328_055a9b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 전북 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전북 이승우가 2대 1로 경기가 끝나자 거스 포옛 감독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최근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전형 결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조선은 17일 "KFA(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주 천안에 모여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했다"라며 "그 결과 포옛 감독은 최종 면접 후보에 포함되지 못하고 탈락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옛 감독은 한국 내 지인들에게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포옛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K리그 레전드인 이동국 용인 FC 테크니컬 디렉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멤버였던 최은성 골키퍼 코치까지 자신의 사단에 합류시켰다.</p><p><p>포옛 감독은 과거에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를 뻔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포옛 감독을 제시 마치 감독, 다비드 바그너 감독 등과 최종 후보에 올렸으나 결국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p><p>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게 K리그1 우승과 코리아컵 우승을 안겼다. 소속팀 선수들의 재능을 끄집어내고 극대화하는 한편, 팀 매니지먼트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침체된 팀을 맡아 단기간에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실리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p>  </p><p>대한축구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난 9일 임시 감독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임시 사령탑은 오는 9∼10월(4경기)과 11월(2경기)에 걸쳐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기간 총 6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21일 A매치 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최대한 8월 이내에 임시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p>  </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90</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15548_5f45e2e5.jpg</image>
            <pubDate>Mon, 17 Aug 2026 12:15:00 +0900</pubDate>
            <title>
                <![CDATA[2027년 은퇴 시사한 호날두 “다음 시즌이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15548_5f45e2e5.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15548_5f45e2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전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안 호날두가 골키퍼 선방에 슛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호날두(41)는 다가오는 시즌이 현역 선수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은퇴를 시사했다. 호날두는 17일(한국 시각)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다가오는 시즌이 현역 선수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은퇴를 시사했다.</p><p>    </p><p>호날두는 17일(한국 시각)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p><div><h3>호날두, 2027년 은퇴 시사…“다음 시즌이 축구 인생 마지막”</h3></div><p>호날두는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p><p>    <p>호날두는 은퇴 후 계획을 묻는 말에 "축구가 떠난 빈자리가 아주 크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단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채워야 한다"라며 "은퇴 후에도 나를 바쁘게 할 일들은 무척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p><p>그러면서 "더 많이 즐기고, 여행도 자주 다니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델(라켓 스포츠)을 치고 관전할 것"이라며 "지난 25년 동안 많은 희생이 뒤따랐던 만큼 그동안 내가, 그리고 우리(가족)가 이뤄낸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p><p>    </p></p><p>호날두는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현재 몸담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숱한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은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p><p>    </p><p>호날두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5차례나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조기 탈락하면서 끝내 월드컵 트로피만큼은 추가하지 못했다.</p><p>    </p><p>호날두는 20년 넘게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해 왔다. 그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무려 976골을 기록했다. 현역 막바지에 접어든 호날두는 다가오는 이번 시즌에도 소속팀인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개인 통산 1000골'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20910_7989c7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문전 앞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호날두(41)는 다가오는 시즌이 현역 선수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은퇴를 시사했다. 호날두는 17일(한국 시각)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h3>호날두가 은퇴 후 즐기고 싶다고 밝힌 '파델'은 무엇인가?</h3></div><p>파델은 테니스와 스쿼시의 특징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1960년대 멕시코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유리나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인 전용 코트에서 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일반적인 테니스 코트보다 크기가 작아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다.</p>    <p>파델은 테니스와 비슷하게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지만 코트 주변의 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공이 바닥에 한 번 튄 뒤 벽에 맞더라도 경기 규칙에 따라 계속 플레이할 수 있어 벽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과 수비가 가능하다. 라켓은 줄이 없는 단단한 형태이며 표면에 작은 구멍이 있어 공을 비교적 쉽게 조절할 수 있다.</p>    <p>경기는 일반적으로 언더핸드 서브로 시작하며 상대 코트에 공을 넘겨 랠리를 이어 가면서 득점을 겨룬다. 테니스보다 공의 속도가 느리고 코트가 작기 때문에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빠른 판단과 위치 선정, 동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이런 특성 덕분에 파델은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 스포츠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82</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202608171034389576.jpg</image>
            <pubDate>Mon, 17 Aug 2026 10:41:00 +0900</pubDate>
            <title>
                <![CDATA[포옛과 함께…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 노린다 거론된 '해외 거물 2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202608171034389576.jpg"></figure><p>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둘러싼 차기 사령탑 경쟁 구도가 마침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을 비롯해 헤수스 카사스 전 이라크 대표팀 감독, 도메네크 토렌트 감독까지 해외 유명 지도자 3인이 최종 유력 후보군으로 떠올랐다는 구체적인 분석이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03447_b77131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의 저명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서 활동 중인 가키우치 가즈유키 기자는 최근 자신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기 임시 감독 후보가 최종 3명으로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키우치 기자가 명시한 3인의 인물은 거스 포옛, 헤수스 카사스, 도메네크 토렌트 감독이다.</p><p>    </p><p>보도에 따르면 세 지도자 모두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적으로 추진한 임시 감독 공개 채용 절차에 응모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키우치 기자는 이 중에서도 특히 포옛 감독을 가장 강력한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앞서 일본 현지 매체들 사이에서는 포옛 감독이 다가오는 9~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평가전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임시 체제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는 구체적인 관측까지 제기된 바 있다.</p><h3>홍명보 체제 종식과 KFA의 임시 사령탑 카드</h3><p>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대적인 전열 정비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분기점에 서 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하면서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는 공석이 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03545_f823a4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전임 감독의 사퇴 이후 곧바로 차기 정식 감독을 조기 선임하기보다는 우선 하반기에 예정된 A매치 일정을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정리했다. 향후 예정된 협회 회장 선거 등 내부적인 행정 일정과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신중함이 요구되는 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성급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p>    </p><p>이에 따라 KFA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임시 감독직에 대한 전격적인 공개 채용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협회는 즉시 전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지원자들의 서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후 비대면 온라인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다만 지원자 명단이나 구체적인 지원 규모 등 세부 정보는 향후 진행될 평가 작업과 개별 협상 과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p><h3>3인 3색 후보군 전격 비교</h3><p>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단연 거스 포옛 감독이다.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덜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프랑스 앙제 및 보르도 등 유럽 빅리그 무대에서 다년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아울러 그리스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하며 A매치 및 국제 무대 격돌 경험까지 완벽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03601_5854ea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서포터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무엇보다 포옛 감독이 가진 최대 강점은 한국 축구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이다. K리그1 명문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아 K리그 무대를 직접 호흡했으며 K리그1 우승과 코리아컵 정상 등극을 동시에 이끌며 단기간에 '더블(2관왕)'을 달성하는 기량을 입증했다. 한국 선수들의 성향과 K리그 환경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짧은 준비 기간 내에 성과를 내야 하는 임시 감독직의 특성상 대체 불가능한 핵심 자산이다.</p><p>    </p><p>한국 대표팀과의 인연 역시 깊다. 포옛 감독은 2024년 KFA가 새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할 당시에도 최종 후보군에 올라 현지 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최종 단계에서 홍 전 감독이 낙점되며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으나 이후 전북 현대 감독직을 통해 한국 축구와 인연을 이어왔고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다시 한번 대표팀 지휘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p><p>    </p><p>또 다른 후보인 헤수스 카사스 감독 역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스페인 출신의 카사스 감독은 명문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전술 수립 및 경기 분석 핵심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 이라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며 본격적인 감독 행보를 시작했다.</p><p>    </p><p>카사스 감독은 이라크 대표팀을 이끌고 아라비안 걸프컵 우승을 일궈냈으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우승 후보였던 일본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중동 및 아시아 축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카사스 감독 또한 과거 KFA의 차기 감독 후보군에 포함된 이력이 있어 협회 행정진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p><p>    </p><p>마지막 후보인 도메네크 토렌트 감독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펩 과르디올라의 오른팔'이라는 칭호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토렌트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최고 클럽에서 약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 및 전술 분석가로 활동했다. 과르디올라의 전술적 동반자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뒤 독립해 수장으로서의 길을 걸었다.</p><p>    </p><p>독립 이후 그는 미국 MLS의 뉴욕 시티를 시작으로 브라질 플라멩구,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메이저 리그 멕시코의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몬테레이 등 다양한 대륙과 리그를 거치며 감독 경험을 다졌다. 세계 최정상 지도자 밑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 중심의 공격 축구와 세밀한 '포지션 플레이'를 이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지도자로 꼽힌다.</p><h3>임시 감독의 무게감과 향후 전망</h3><p>이번 선임 과정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본 자리가 장기적인 프로젝트나 임기를 보장받는 정식 감독직이 아니라는 점이다. 짧은 기간 동안 팀을 시급히 수습하고 즉각적인 경기력과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고난도의 '임시 사령탑'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빅리그와 국가대표팀 무대에서 풍부한 뼈대를 갖춘 무게감 있는 지도자들이 대거 지원했다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7/img_20260817103618_d6bea9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한 거스 포옛(전북 현대)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까지 현지 및 해외 언론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종합해 볼 때 초기 선두 주자는 포옛 감독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다. K리그와 한국 축구를 직접 체득했고 이미 KFA와 직접적인 협상 체계를 가동해 본 이력이 있는 데다, 짧은 소집 기간 속에서도 선수단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현실적 조건이 임시 사령탑이라는 특수성과 완벽히 부합하기 때문이다.</p><p>    </p><p>그러나 KFA의 최종 공식 발표가 나오기까지는 변수가 존재한다. 서류 검토 이후 본격적인 면접과 심층 평가,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 지정 및 계약 조건 조율 등 넘어야 할 행정적 절차가 여전히 남아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6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8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202608111811447608.jpg</image>
            <pubDate>Sat, 15 Aug 2026 19:30:00 +0900</pubDate>
            <title>
                <![CDATA[불 타는 차량에 뛰어든 남성들, 알고 보니 '이 선수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202608111811447608.jpg"></figure><p>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선수단이 도로 위 화재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정 경기를 마치고 복귀하던 길에 벌어진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선수단은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인명을 구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181135_0750cf5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광산구 신가동 교통사고 현장 / 한문철TV</figcaption></figure><p></p><h3>새벽 도로 위 화염, 버스에서 뛰쳐나온 선수들</h3><p>사고는 지난 9일 새벽 2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신가동 인근 제2순환도로에서 발생했다. 승용차 한 대가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승용차에서는 불길이 치솟았다. 보닛 부위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크게 번졌다.</p><p>공교롭게도 바로 그 시각, 하루 전인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의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0-0 무승부)를 마치고 광주로 복귀하던 광주FC 선수단 버스가 이 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화재 현장을 발견한 버스는 1차로에 비상등을 켠 채 곧바로 멈춰 섰다.</p><p>버스가 서자마자 미드필더 신창무(34)를 비롯한 선수들이 먼저 내려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아이슬란드 출신 공격수 프리드욘슨(33)도 곧이어 합류했다. 두 선수는 불이 붙은 차량 안에서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조금의 지체도 없이 차량 밖으로 끌어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181209_62a7a03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광산구 신가동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인 광주FC 선수들 / 한문철TV</figcaption></figure><h3>구단 스태프까지 가세한 릴레이 구조</h3><p>운전자를 구조한 이후에도 상황은 계속됐다. 구단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나와 불길 진화에 나섰고, 의무 트레이너들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며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선수뿐 아니라 구단 스태프 전체가 한마음으로 구조와 화재 진압에 나선 셈이다. 이 사고로 다친 두 차량 운전자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p><p>이날 상황은 당시 도로 위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영상은 11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광주FC 구단의 의로운 선행을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영상을 확인한 한문철 변호사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박수를 보냈다.</p><p>광주 구단 관계자는 11일 뉴시스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하며 "지난 8일 부천FC1995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광주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버스에는 선수단, 구단 스태프가 타고 있었는데 목격하자마자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며 "그냥 불이 붙은 것도 아니고 활활 타고 있었는데 망설임 없이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두 명이서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181304_1001e7b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FC의 신창무(왼쪽)와 프리드욘슨  / 한국프로축구연맹</figcaption></figure><h3>한국프로축구연맹, 포상 검토 나서</h3><p>선행이 알려지자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도 포상 검토에 나섰다. 연맹 관계자는 "우리도 영상으로 관련 상황을 인지했기 때문에 구단과 전후 상황을 들어보고 포상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연맹 측은 이와 관련해 "연맹도 광주 선수단의 선행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뿐 아니라, '연맹 임직원 또는 회원단체 및 연맹 관할 범위 내에 있는 자로서 업무 수행이 타의 모범이 된 자'에 대해 수시로 표창도 가능하다"고 전했다.</p><p>광주 구단 관계자 역시 "구단 차원에서 포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연맹에서도 관련 내용으로 선행 표창을 검토 중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p><p>실제로 K리그에서 선행으로 연맹 표창을 받은 사례가 있다. 2021년 당시 FC안양 소속 골키퍼였던 김태훈은 서울 뚝섬 부근에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로로 연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광주FC 선수단의 사례가 연맹 표창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82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6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5/202608151516123493.jpeg</image>
            <pubDate>Sat, 15 Aug 2026 15:21:00 +0900</pubDate>
            <title>
                <![CDATA[광복절 맞이…가슴 웅장해지는 축구 한일전 명장면·명경기 '톱3']]>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5/202608151516123493.jpeg"></figure><p>한국과 일본의 축구 맞대결은 오랜 기간 이어진 라이벌 관계와 맞물리면서 다른 국제경기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중요한 대회에서 만났거나 경기 결과가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이어진 한일전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광복절을 맞아 한국 축구팬들이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일전 세 장면과 함께 당시 경기의 흐름과 주요 선수들을 다시 살펴본다.</p><h3>1. 박지성의 '산책 세리머니'…2010년 사이타마를 뒤흔든 선제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5/img_20260815151621_ac66cfbb.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이 지난 2010년 5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본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로 꼽을 장면은 2010년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친선경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불과 18일 앞두고 열린 평가전으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던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점검 무대였다. </p><p>    </p><p>한국은 허정무 감독이 지휘했고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수비진에는 차두리, 곽태휘, 이정수, 이영표가 포진했고 중원은 기성용과 김정우가 맡았다. 측면에는 이청용과 박지성이 배치됐으며 최전방에는 이근호와 염기훈이 나섰다.</p><p>    </p><p>경기 시작 6분 만에 한일전의 상징적인 장면이 나왔다. 일본의 수비 과정에서 공이 박지성 앞으로 흘렀고, 박지성은 이를 잡아낸 뒤 곧바로 일본 진영을 향해 전진했다. </p><p>    </p><p>수비수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속도를 늦추지 않은 박지성은 페널티지역 앞까지 치고 들어갔고,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일본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가 손을 뻗어도 닿기 어려운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p><p>    </p><p>득점 직후 박지성의 행동도 골만큼이나 강렬했다. 당시 한국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던 박지성은 일본 골문 뒤편 관중석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크게 뛰거나 격렬하게 포효하는 대신 마치 산책하듯 여유롭게 걸어가며 일본 관중석을 바라봤다. 이 장면은 훗날 '산책 세리머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HNoidWXoyg?si=FNmDp48gb9fCRF5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    </p><p>후반 추가시간에는 박주영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주영은 후반 교체로 들어온 뒤 김보경의 전진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했고, 일본 골키퍼 나라자키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박주영은 오른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결국 한국은 박지성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추가골을 앞세워 일본을 2-0으로 꺾었다.</p><h3>2. 박주영의 질주와 마무리…2012 런던올림픽 한일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5/img_20260815151905_352c27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4년 3월 새벽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박주영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는 2012년 8월 10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이다. 한국과 일본이 올림픽 메달을 놓고 맞붙은 경기였으며, 한국 남자축구가 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던 순간이었다. 관중 5만 6393명이 경기장을 찾을 정도로 관심도 뜨거웠다.</p><p>    </p><p>홍명보 감독은 정성룡을 골키퍼로 기용했고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오재석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서는 기성용과 박종우가 호흡을 맞췄고 김보경, 구자철, 지동원이 공격을 지원했다. 최전방에는 박주영이 배치됐다. 일본 역시 곤다 슈이치, 요시다 마야, 오츠 유키 등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맞섰다.</p><p>    </p><p>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일본은 중원에서 패스를 돌리며 점유율을 높였지만 한국은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p><p>전반 38분 한국의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공격으로 이어진 공이 박주영에게 전달됐고, 박주영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공을 잡았다. 일본 수비수들이 동시에 달려들었지만 박주영은 한 차례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들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골문을 향해 치고 들어갔다.</p><p>    </p><p>수비수 4명이 주변에 있었지만 박주영은 몸을 비틀며 공간을 만들어냈고,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 골문을 열었다. 슈팅이 완벽하게 맞은 것은 아니었지만 공은 일본 골키퍼 곤다 슈이치가 막아내지 못한 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이 골은 경기의 균형을 깨뜨린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BVDbVsAT_0?si=lWxRR3xHoa5lgTF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일본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한국은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리고 후반 12분 구자철이 추가골을 넣으며 한국이 2-0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일본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2-0 승리를 완성했다.</p><p>    </p><p>이날 승리는 단순한 한일전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한국은 일본을 꺾고 올림픽 남자축구 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주영의 선제골은 그 역사의 출발점이 됐고 구자철의 추가골이 승리를 굳히면서 한국 축구의 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JVp4VVX0oY?si=DacMYfLNocU0yPv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3. 이승우의 연장전 왼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5/img_20260815151949_fda5b2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8년 9월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연장 전반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세 번째는 2018년 9월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이다. 당시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처음 맞붙었다는 점에서도 역사적인 경기였다. </p><p>    </p><p>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현우를 골키퍼로 세우고 김진야, 김민재, 조유민, 김문환이 수비를 맡았다. 중원에는 이진현, 김정민, 황인범이 배치됐고 공격진은 황의조, 손흥민, 황희찬으로 구성됐다.</p><p>    </p><p>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손흥민의 슈팅과 황의조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일본 수비진 역시 끝까지 버텼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2분 이승우를 김정민 대신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정규시간 막판까지 양 팀 모두 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p><p>    </p><p>그리고 연장전에서 이승우가 등장했다. 연장 전반 3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공을 가로챈 뒤 공격을 이어갔고, 김문환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한국의 공격이 계속됐다. </p><p>    </p><p>이후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공격진이 일본 수비진을 흔드는 과정에서 공이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렀고 이승우가 이를 잡았다. 이승우는 망설이지 않고 왼발로 강하게 슈팅했고 공은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p><p>    </p><p>이승우는 골이 터진 직후 일본 벤치 쪽으로 달려가 동료들과 함께 환호했다. 0-0으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를 단 한 번의 슈팅으로 뒤집어놓은 순간이었다. </p><p>    </p><p>이후 연장 전반 11분에는 손흥민의 프리킥을 황희찬이 머리로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연장 후반 10분 우에다 아야세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2-1 승리를 확정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와 통산 다섯 번째 남자축구 금메달을 차지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wWx5pKS3eA?si=-2lZ632Ksu22N_g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도쿄대첩'부터 4-1 대승까지…또 다른 한일전 명장면</h3><p>    </p><p>세 경기 외에도 한국 축구사에는 기억할 만한 한일전이 많다. 대표적인 경기가 1997년 9월 2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1998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다. </p><p>    </p><p>이른바 '도쿄대첩'으로 불리는 경기다. 한국은 일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서정원의 동점골과 이민성의 역전골이 잇따라 터지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벌인 중요한 경기에서 일본 안방을 뒤집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한일전 최고의 승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p>    </p><p>2017년 12월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전도 빼놓기 어렵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일본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끌려갔지만 김신욱이 전반 13분 동점골을 넣었고, 정우영이 전반 23분 무회전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신욱이 다시 골을 넣었고 염기훈이 후반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으면서 4-1 대승을 완성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m6eLr7QUNY?si=xoxViDAwY0136Ti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일전은 시대마다 주인공과 무대가 달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의 이름은 오랫동안 남았다. 세 골이 나온 시기와 대회는 달랐지만 한일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한국 축구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은 순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광복절인 8월 15일, 한국 축구가 만들어온 수많은 한일전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659</link>
            <author>toto7429@wikitree.co.kr (유민재)</author>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