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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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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May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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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걸 몰랐네…'미친 디테일'로 반응 터진 '멋진 신세계'의 숨은 비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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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2810_da78cdfb.jpg"></figure><p>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드라마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꼼꼼한 연출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본편을 집중해서 시청해야만 엿볼 수 있는 숨은 비밀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2810_da78cd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은 신서리이자 조선의 희빈 강단심 역을 소화하며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허남준은 자칫 냉정해 보이는 재벌3세이지만 신서리를 비롯해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무장해제되는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p><p>    </p><p>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는 입소문과 함께 꾸준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회 전국 기준 4.1% 시청률로 시작한 드라마는 4회 6.0%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p><p>    </p><p>드라마의 인기와 동시에 SNS에서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장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숨은 디테일이 공유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p><p>    </p><p>각종 온라인 등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멋진 신세계'에 숨겨진 비밀 4가지를 정리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2825_c118b0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1화 일부 자료사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1. 조선·현대 옷과 꽃신부터 다르다</strong></div><p>    </p><p>'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의 희빈 강단심이 사약을 받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 것으로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이때 강단심이 현대의 무명배우 신서리에게 빙의되는 과정을 연출하는 장면에서 캐릭터가 입고 있는 한복 색상과 꽃신의 디자인이 달라지는 고증 포인트가 주목된다.</p><p>    </p><p>과거 강단심은 붉은색 당의에 결혼한 여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색 치마를 입고 등장한다. 그러나 현대에 사극물을 촬영하고 있는 신서리는 정형화돼 대중들에게 익숙한 초록색과 붉은색 조합의 한복을 입어 그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꽃신 역시 달라진다. 강단심은 굽이 없는 전통 꽃신을 착용했지만 현대 신서리는 굽이 있는 현대적인 꽃신을 신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2856_27ee23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1화 일부 자료사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 꽃타작 장면의 화환, 알고 보니 차달수 회장 축하용</strong></div><p>    </p><p>'멋진 신세계' 1화에서 유쾌한 재미를 이끌었던 장면 중 하나는 차세계와 신서리가 화환의 꽃과 이파리를 빼들고 서로 티격태격하던 첫 만남이다. 이때, 여기서도 숨겨진 포인트가 있다. 바로 이들의 옆에 정차한 화환 트럭에 실린 꽃이 차달수 회장에게 전해지는 용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트럭에 실린 화환의 축하말에는 '차달수 회장님'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p><p>    </p><p>극 중 '차달수'는 차일그룹 총수이자 차세계의 할아버지로 배우 윤주상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손자 차세계를 아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의 성정에 마음 졸이고 때로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2933_5e9ff4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2화 일부 자료사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3. '희빈 빙의 밈' 게시자는 박물관의 대학원생</strong></div><p>    </p><p>2화에서는 신서리가 '빙의 밈'으로 뜨거운 셀럽이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때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빙의 밈 게시자가 '심심한대학원생'이라고 돼있다. 이 게시자는 앞서 1회에서 강단심이 빙의된 신서리와 박물관에서 만난 인연이다. 당시 대학원생은 신서리에게 "희대의 악녀 강희빈에 대한 재해석을 주제로 논문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조선시대 말투를 보이는 신서리에게 신기함을 표했다.</p><p>    </p><p>아울러 해당 영상은 과거 배우 황정민의 명대사를 활용한 밈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제프프'가 실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3008_4ae0cb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2화 일부 자료사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4. 로맨스 시작된 '포옹신' 옆 조형물</strong></div><p>    </p><p>2회 엔딩에서도 주목 포인트가 있다. 극 중 신서리는 과거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안종과 얼굴이 같은 최문도(장승조)를 피하는 과정에서 차세계를 끌어안는다. 이때 마침 종이폭죽이 터지는 풀샷에서 옆에 흰 글씨의 조형물이 보인다. 이 조형물은 'OH NEW WORLD'라는 글귀로 드라마의 제목인 '신세계'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p><p>    </p><p>또한 옥상에서 떨어진 종이 잔해들이 3회 방영분에서 차세계의 자동차에 올라가 있는 디테일한 연출들도 나타나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p><p>    </p><p>이 밖에도 '멋진 신세계'는 차세계의 카드 사용 내역을 보이는 장면에서 드라마의 극 중 사건들과 연관된 결제 내역들이 있다는 점, 신서리의 방에 있는 옷들을 실제 배우가 극에서 입고 나온다는 점 등이 짚어지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꼼꼼한 연출력으로 화제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3242_d87989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앞으로의 전개, '과거 서사' 주목돼</h3><p>    </p><p>14부작으로 구성된 '멋진 신세계'가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중에 핵심 포인트로는 '과거 서사'가 꼽힌다.</p><p>    </p><p>극중 차세계는 꿈을 꾸며 먼 과거의 일을 떠올린다. 그와 얽힌 신서리(강단심), 최문도(안종)와의 인연이 과연 어떤 것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p><p>    </p><p>또한 신서리의 '기억'에 관한 과거 이야기도 이목을 끈다. 4회 방영분에서 신서리의 할머니 남옥순(김해숙)은 자신의 과거를 묻는 신서리를 향해 "너 어릴 때 기억이 오락가락하냐. 저번에 사고 당하고 죽을 뻔한 후에도 한동안 그러더니"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과연 신서리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에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일지 시선이 쏠린다.</p><p>    </p><p>흥미로운 서사와 탄탄한 디테일을 갖춘 '멋진 신세계'에 드라마 팬들은 응원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에서 "100부작이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랜만에 드라마 재밌다" "연기를 잘하니까 보기 편하다" "대본도 잘 썼고 연출도 잘했다" "숨겨놓은 게 많아서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p><p>    </p><p>경쟁작인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한 가운데, 입소문을 부르고 있는 '멋진 신세계'가 더 큰 도약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p><p>    </p><p>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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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59</link>
            <author>yein5@wikitree.co.kr (오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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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May 2026 22: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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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딘딘 “선생님한테 찍혀 많이 맞아...엎드려뻗쳐 시키고 엉덩이 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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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2225163254.jpg"></figure><p>가수 딘딘이 학창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지속적인 차별과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결국 자퇴 후 캐나다 유학을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p><p>    </p><p>딘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을 통해 공개된 ‘밴쿠버 프로젝트 몰아보기’ 영상에서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경험한 일을 회상했다. 그는 중경고 중퇴로 알려져 있다. 딘딘은 “고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됐다”고 표현하며 당시 담임교사와의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2245_8287c2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딘딘 인스타그램 </figcaption></figure><div></div></div><p>그에 따르면 담임교사는 입학 첫날 칠판에 이름을 쓰던 도중 웃고 있던 자신을 본 뒤 태도를 바꿨다고 한다. 딘딘은 “선생님이 갑자기 나를 쳐다보더니 매년 학교에 필요 없는 학생 5명을 무조건 자퇴시킨다고 말했다”며 “그때부터 나를 찍고 차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p><p>    </p><p>이후 담임교사는 특정 학생들만 대상으로 가방 검사를 진행했고, 만화책이 나왔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공개적인 체벌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다른 학생들에게는 같은 상황에서도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딘딘은 이런 행동이 반복되며 자신이 노골적으로 표적이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p><p>    </p><p>또 다른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지각 단속 과정에서 단 1분 늦었다는 이유로 유리창 난간에 다리를 올린 채 엎드려뻗쳐 자세를 강요당했고, 이후 둔부를 맞는 체벌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등교한 반 회장은 별다른 처벌 없이 교실로 들어갔다고 했다. 딘딘은 이에 항의했다가 다시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2258_b528ea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딘딘 인스타그램 </figcaption></figure><div></div></div><p>체벌 이후 통증이 심해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쉬고 있었는데, 이후 교실로 돌아오자 담임교사가 행방을 추궁했다고도 전했다. 딘딘은 “양호선생님이 쉬라고 해서 쉬었다고 답했는데 선생님이 ‘양호선생님이 네 자기냐’라고 말했다”며 성희롱성 폭언과 함께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p><p>    </p><p>그는 특히 방과 후 청소 시간에 벌어진 일을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던 중 반장이 도와주겠다며 필터를 가져갔는데, 이를 본 담임교사가 “회장에게 셔틀을 시켰다”고 오해했다는 것이다. 딘딘은 “당시 내 키가 158cm 정도였는데 누구를 시키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교무실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p><p>    </p><p>결국 그는 집에 돌아와 교복을 벗다가 서러움이 북받쳐 눈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담임교사에게 전화해 “왜 나를 때렸느냐”고 울면서 따졌고, 이를 본 부모님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모님은 더 이상 학교에 보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약 2주 동안 등교를 중단시켰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2312_985281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딘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딘딘은 “그때 이렇게 살다가는 인생이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국 부모님께 유학을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자퇴서를 낸 뒤 한 달 만에 캐나다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훗날 한국으로 돌아와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p><p>    </p><p>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기준으로도 지나친 체벌 아니냐”, “명백한 아동학대와 교권 남용처럼 보인다”, “학생 한 명을 공개적으로 표적 삼은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거 학교 문화 전반에 체벌이 만연했던 시절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씁쓸하다는 의견도 나왔다.</p><p>    </p><p>한편 딘딘은 예능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평소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만큼, 이번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2323_992370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딘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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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6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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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May 2026 22: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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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성전자 4만 원일 때 샀던 김구라, 주식 투자 '초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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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2209293942.jpg"></figure><p>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주식 투자 수익률을 언급하며 최근 상승장 분위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장기 보유 중인 삼성전자 투자 사례가 다시 주목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p><p>    </p><p>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반도체 대신 이마트 샀더니 카트 끌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최근 국내 증시 흐름과 자신의 투자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p><p>    </p><p>그는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나도 내가 산 주식들이 많이 올라 기분이 들뜨더라”며 “그런데 또 너무 많이 오르니까 한편으로는 약간 불안한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상승장 특유의 기대감과 동시에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드러낸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0903_b06d4c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김구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에게 자신의 계좌 수익률을 보여준 일화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수익률을 보여주니까 깜짝 놀라더라”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수익률이 좋아서 기분이 좋지만, 장이 좋은데도 수익을 못 낸 사람들은 얼마나 속상하겠나 싶다”고 덧붙였다.</p><p>    </p><p>앞서 그리는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에게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고 질문한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 너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답했고, 실제로 자신의 주식 계좌 수익률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p><p>    </p><p>특히 김구라가 장기 보유 중인 삼성전자 투자 사례는 온라인에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 주식을 약 4만5000원대에 매입해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내용 기준 18일 종가가 28만1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상 약 524.44%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p><p>    </p><p>이 같은 수익률은 단기간 매매보다는 장기 보유 전략의 대표 사례로도 언급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으로 꼽히며 오랜 기간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 종목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과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시기에 매수해 장기간 보유한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둔 사례가 적지 않다.</p><p>    </p><p>김구라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도 재테크와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보다는 현금 흐름과 투자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금 투자에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를 두고 “의외의 재테크 고수”라는 평가도 나온다.</p><p>    </p><p>한편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 투자 경험을 공개하는 유명인 사례들도 함께 주목받는 분위기다.</p><p><p>삼성전자 주가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 속에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삼성전자 종가는 최근 28만1000원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로, 과거 4만~5만원대에 매수한 장기 투자자들의 수익률 역시 크게 확대된 상황이다.</p>    <p>현재 시장이 삼성전자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AI 산업 성장과 함께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HBM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의 서버와 AI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고성능 메모리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체가 다시 슈퍼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삼성전자 역시 이 흐름에 맞춰 HBM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최근 공식 자료를 통해 “2026년 HBM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제품인 HBM4 생산 능력 역시 이미 상당 부분 수요가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p>  <p>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차세대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AI 컴퓨팅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HBM4E와 맞춤형(Custom) HBM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0918_4fefbe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가 3%대 하락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38포인트(3.25%) 하락한 7271.66에 거래를 마쳤다. 2026.5.1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다만 삼성전자의 상황이 낙관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AI 메모리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공급망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후발 추격 구도라는 분석도 나온다.</p>    <p>과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테스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보도 역시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일부 외신 보도와 업계 반응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3E 제품의 수율과 발열 문제 등을 개선하는 과정에 있었고, 이 때문에 한동안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기도 했다.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서도 “HBM 경쟁력 회복 여부가 삼성전자 주가의 핵심 변수”라는 반응이 이어졌다.</p>    <p>그럼에도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과거 반도체 호황기 수준 이상으로 예상하기도 했다.</p>    <p>또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까지 동시에 보유한 세계 최대 수준의 종합 IT 기업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현금 보유 규모와 글로벌 생산 인프라 면에서는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p>    <p>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 흐름이 결국 AI 반도체 경쟁력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BM 시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기술 격차를 좁히고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느냐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단순 메모리 생산 경쟁이 아니라 AI 서버용 초고성능 메모리 공급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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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5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14337_b791350e.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1: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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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AOA 출신 권민아, 18년 전 성폭행 피해 재판 결과 알리며 심경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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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14337_b791350e.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14337_b79135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과거 18년 전에 발생했던 성폭행 사건의 사법 재판 결과와 이에 따른 현재의 심경을 직접 털어놨다. </p><p>    </p><p>그는 19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4년이 넘는 긴 여정을 끝마치는 날"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p><p>    </p><p>권민아는 해당 게시글에서 과거 사건의 재판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과 복잡한 심경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p><p>    </p><p>그는 "재판을 준비할 때는 14년 전 사건이었기 때문에 강간죄뿐 아니라 상해죄까지 인정된다면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가해자에게 큰 처벌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기대감과 희망이 컸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p><p>    </p><p>그러나 실제 재판의 최종 결과는 공소시효라는 법적 한계에 부딪혔다.</p><p>권민아는 "2심까지 판결이 나온 지금 강간죄는 인정됐지만 상해죄는 인정되지 않아 공소시효로 별다른 처벌을 내릴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면서도 "피해자인 내 입장에서는 유죄냐 무죄냐가 중요했지만, 하나의 죄라도 인정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어쨌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 건 밝혀졌으니 지금 결과에 만족하려 한다"고 밝혔다. </p><p>    </p><p>그는 성범죄 피해자들을 향한 격려와 사회적 인식 변화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p><p>    </p><p>    권민아는 "18년 전에는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쉬쉬하고 감출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며 "다른 피해자들도 자책하거나 숨지 말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용기 내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p>    </p><p>또한 장기간 소송 과정을 함께 소화해 준 사법 당국 관계자들을 향해서도 "그동안 저 대신 마음의 짐을 안고 함께 달려와 준 경찰관들과 검사님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p><p>    </p><p>그는 현재 해당 사건 외에 또 다른 사건과 관련한 사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추가로 전했다. </p><p>    </p><p>권민아는 "이번 사건처럼 내가 정말 열심히 나서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해 주거나 보호해 줄 수 없는 현실에 벌써 지치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고 토로하며 홀로 법적 공방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다. </p><p>    </p><p>이어 "결과에 욕심내기보다는 내 말이 하나라도 인정되고 받아들여진다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우선은 치료에 집중하려고 한다. 잠깐 지쳐 있는 것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p><p>    </p><p>그는 글 말미에 "숙제 하나는 끝낸 것 같아 지금은 후련하다. 다른 숙제도 잘 풀어가겠다"고 심경을 정리했다.</p><p>    </p><p>앞서 권민아는 2023년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중학교 1학년 시절 성폭행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고백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p><p>    </p><p>당시 방송에서 그는 "친구를 따라간 자리에서 수 시간 동안 폭행과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며 "그 일은 지금까지도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털어놨다. </p><p>    </p><p>또한 "당시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 오랜 시간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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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56</link>
            <author>bluemoon@wikitree.co.kr (방정훈)</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1_41bebdde.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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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쟁 반대 시위 속에서도 “싸워야 산다”...‘PD수첩’ 이스라엘의 두 얼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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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1_41bebdde.jpg"></figure><p>이스라엘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 걸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8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동의 불안한 휴전 상황을 두고 MBC ‘PD수첩’이 이스라엘 현지를 직접 취재했다. 19일 방송되는 ‘이스라엘은 왜?’ 편은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조, 홀로코스트 이후 형성된 극단적 안보의식, 그리고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전쟁범죄 국가’라는 오명까지 복잡하게 얽힌 중동 전쟁의 민낯을 파고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1_41bebd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MBC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합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미군기지를 향해 대규모 보복 미사일 공격에 나섰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며칠 안에 작전이 종료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이후 80일이 지나도록 중동 지역에서는 휴전과 충돌이 반복되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2_c2ea61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h3>전쟁 반대 시위 속에서도 “전쟁은 필요하다”는 시민들</h3><p>    </p><p>‘PD수첩’은 이번 방송에서 전쟁 장기화의 배경을 이스라엘 사회 내부의 불안과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찾는다. 제작진이 찾은 텔아비브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네타냐후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다. 총리의 부패 의혹과 장기 집권에 대한 반감은 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당수 시민은 이란과의 전쟁 자체는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살아남기 위해 먼저 공격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깊게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4_1617b1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그 배경에는 이스라엘 특유의 안보 트라우마가 있다. 1948년 건국 이후 네 차례 중동전쟁을 겪은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주변국과 무장세력의 위협 속에서 살아왔다. 특히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이스라엘 사회에 치명적인 충격을 남겼다. 음악축제가 열리던 현장에서 민간인 1200명이 숨진 사건 이후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안보 불안이 극단적으로 강화됐고 하마스와 헤즈볼라, 후티 반군 등 이른바 ‘저항의 축’을 향한 선제 공격 논리가 더욱 힘을 얻기 시작했다.</p><p>    </p><p>제작진은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이트셰메시의 주거지역도 직접 찾았다. 폐허가 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언제든 폭격으로 죽을 수 있다는 공포를 호소하면서도 전쟁 중단보다는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송은 공습의 공포 속에서도 전쟁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사회의 복잡한 현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p><p>    </p><h3>네타냐후의 정치적 위기와 끝나지 않는 전쟁</h3><p>    </p><p>방송은 또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긴밀한 관계에도 주목한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월 백악관 비공개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설득해 대이란 공습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공개 석상에서 서로를 치켜세우며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p>    </p><p>하지만 그 이면에는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위기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뇌물수수와 배임, 사기 등 세 건의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될 경우 장기 집권 체제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네타냐후 총리가 극우 세력과 손잡고 안보 위기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며 정권 연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47_7f61f4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문제는 이런 정치적 셈법 속에서 중동의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과 이란이 잠정 휴전에 합의한 기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습을 이어갔고,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이 완전히 제거되기 전까지 종전은 없다”고 밝히며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p><p>    </p><p>‘PD수첩’은 이번 방송에서 홀로코스트의 역사도 함께 짚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해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했고 이후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유대인들이 세운 국가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제작진은 “국가와 민족의 절멸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 위협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집단 기억이 현재 이스라엘 사회의 강경 안보 노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p><p>    </p><p>그러나 하마스와 헤즈볼라 등을 겨냥한 군사작전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와 레바논, 이란 등지에서는 민간인 피해가 급증했고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범죄 국가’라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피해 경험이 극단적 안보 논리와 결합하며 현재의 강경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3955_f194e2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끝나지 않는 증오와 보복의 역사 속에서 피해자의 국가였던 이스라엘은 왜 전쟁범죄의 가해자로까지 불리게 됐을까.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이 얽힌 중동 전쟁의 복잡한 배경을 추적한 MBC ‘PD수첩’ ‘이스라엘은 왜?’ 편은 19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p><div><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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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3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1_e85d7088.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0: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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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5년 전 광주에서 날아온 전보 한 통… ‘시사기획 창’이 찾는 마지막 발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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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1_e85d7088.jpg"></figure><p>1980년 5월 광주를 돕기 위해 미국 LA에서 ‘의용군’을 보내려 했던 청년들이 있었다. “광주에 피를 보내달라”며 적십자사를 점거하고 집단 헌혈 시위까지 벌였던 이들의 이야기를 KBS ‘시사기획 창’이 추적했다. 방송은 45년 전 광주에서 미국으로 날아온 의문의 전보 한 통을 중심으로 5·18과 해외 교포사회의 숨겨진 연대를 조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1_e85d70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1 '시사기획 창'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19일 방송되는 KBS 1TV ‘시사기획 창’ 548회는 ‘5·18 46주년 기획 – 발신자를 찾습니다’ 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일흔이 넘은 재미교포 변호사 김률 씨는 광주 5·18기념재단을 찾아 “45년 전 전보를 보낸 사람을 찾고 싶다”고 요청했다.</p><p>    </p><p>그가 간직해 온 전보에는 짧은 영어 문장이 적혀 있었다. “Long live Korea. Long live Democracy(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 1980년 5·18 직후 미국 LA에서 받은 이 전보는 누가, 어떤 마음으로 보낸 것일까.</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7_a2fb49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1 '시사기획 창'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h3>“광주로 가서 함께 죽자”… LA 한인 청년들의 움직임</h3><p>    </p><p>방송에 따르면 1980년 5월 당시 국내 언론은 보도 통제와 검열로 광주의 상황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반면 외신은 계엄군의 시민 학살과 광주 상황을 해외로 실시간 타전했고 이를 접한 미국 교포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3_834c2f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1 '시사기획 창'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특히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 한국민주학생총연합회(KSAD)를 중심으로 한 한인 대학생들은 광주를 돕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우리가 한국에 있었으면 광주에서 죽었을 것”이라며 실제 광주로 향할 의용군 모집을 추진했고 신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들까지 포함해 모두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하지만 비자 문제 등으로 광주행이 무산되자 이들은 다른 방식의 행동에 나섰다. “같이 피를 흘리자”는 의미로 대규모 헌혈 시위를 벌였고 수백 명이 참여했다. 이어 1980년 5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LA 적십자사를 점거하며 “광주에 피를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농성도 진행됐다.</p><p>    </p><p>그러나 결국 광주는 최종 진압됐고 현지 농성도 격론 끝에 해산됐다.</p><p>    </p><h3>45년 전 광주에서 날아온 의문의 전보</h3><p>    </p><p>농성 뒷정리를 위해 남아 있던 당시 25살 대학생 김률 씨는 LA 적십자사 혈액원장으로부터 한국에서 온 전보 한 통을 전달받았다. 전보에는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p><p>    </p><p>김률 씨는 농성 해산 2~3일 뒤 해당 전보를 받았다고 기억했다. 이후 변호사가 된 그는 지난해 12·3 계엄 사태를 보며 “민주주의가 이렇게 후퇴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45년 전 기억을 다시 꺼냈다고 밝혔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47_a2fb49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1 '시사기획 창'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    </p><p>‘시사기획 창’ 제작진은 전보 발신자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당시 광주를 취재했던 외신기자와 미국 평화봉사단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외국인 선교사 단체 ‘월요모임’, 5·18 시민군과 연구자들까지 폭넓게 접촉했다.</p><p>    </p><p>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5·18 당시 LA 교포사회가 실제 의용군 파견을 추진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고 광주 최종 진압 직후 현지에 남아 있던 외국인 선교사가 참상을 기록한 육성 증언 녹음도 46년 만에 최초 발굴했다고 밝혔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14851_0bec33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1 '시사기획 창'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    </p><p>방송은 마지막 전보 발신자를 찾는 과정을 따라가며 5·18 민주화운동이 남긴 연대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p><p>    </p><p>KBS 1TV ‘시사기획 창’ ‘5·18 46주년 기획 – 발신자를 찾습니다’ 편은 19일 밤 10시 방송된다.</p><div><strong>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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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3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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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2044483281.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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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故) 터틀맨 사망 이유…히든싱어8 눈물 바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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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2044483281.jpg"></figure><p>'히든싱어8' 라인업 여덟 번째 주인공 터틀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503_19de4d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환하게 웃는 故 임성훈의 영정.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의 빈소가 마련된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사망 18주기를 맞은 해에 JTBC '히든싱어8'을 통해 다시 시청자 앞에 섰다.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지났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귀에 선하다.</p><p>'히든싱어8'은 원조 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목소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2 김광석 편, 시즌4 신해철 편, 시즌7 김현식 편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고인 특집을 이어갔다. 터틀맨 편은 그 네 번째이자, 댄스 가수이자 래퍼가 원조 가수로 오른 히든싱어 시리즈 최초의 무대다.</p><div><strong>◆터틀맨 사망 이유</strong></div><p>터틀맨 사망 나이는 38세였다. 2008년 4월 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건강 이상은 사망 3년 전인 2005년부터 시작됐다.</p><p>'빙고' 활동 중 쓰러져 그해 두 차례 심근경색 수술을 받았고, 의사는 30kg 감량과 장기 입원을 강하게 권했다. 그러나 체중이 줄자 특유의 저음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정기 검진을 받지 않은 채 활동을 재개했다. 멤버 지이는 훗날 "입원하면 활동을 못 하게 되니까 병원에 가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p><p>2007년에는 소속사를 나와 직접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경영과 음악을 혼자 감당하며 부채가 쌓여갔다. 사망 당시 약 4억 원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몸무게는 103kg의 고도비만 상태에 하루 캔 커피 10캔과 담배 두 갑 반이 일상이었다.</p><p>한 차례 심근경색 수술을 받은 심장이 버텨내기엔 이미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었다. 사망 전날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홀로 자택에 머물렀고, 이상 증세가 찾아왔을 때 곁에 아무도 없었다. 발견 당시 손에 쥐어진 휴대전화엔 119 신고 기록조차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544_122c7a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히든싱어8' 터틀맨 예고편 캡처.  / JTBC '히든싱어8'</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터틀맨 여자친구, 군 복무 중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strong></div><p>무대 위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임성훈의 삶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실이 있었다.</p><p>군 복무 중 터틀맨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감정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가 4집 수록곡 '10년이 지났지만'으로 풀어냈다. '빙고' 가사 속 "마지막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겠다"는 문장이 단순한 노랫말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div><strong>◆히든싱어8 터틀맨 편, 친형도 목소리 못 맞혀</strong></div><p>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히든싱어8' 8회는 라이브 실황 음원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북이 활동 7년간 단 한 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았던 터틀맨의 원칙을 그대로 이어받은 방식인데, 난이도는 역대급이었다.</p><p>MC 전현무는 "'히든싱어' 14년 역사상 가장 어렵다"며 혀를 내뒀고, 응원석에 앉은 금비와 지이도 충격적인 난이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터틀맨의 친형조차 동생 목소리를 가려내지 못했으며, B1A4 산들은 "이건 상상도 못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644_3d6deb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히든싱어8' 터틀맨 예고편 캡처.  / JTBC '히든싱어8'</figcaption></figure><div></div></div><p>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는 "거북이 데뷔 25주년에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히든싱어8' 섭외 연락을 받고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p>전현무 역시 "터틀맨 모창능력자 지원이 쇄도했다"며 "제작진 사이에서 '터틀맨 씨가 하늘에서 사람을 보내준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팬들의 그리움이 그만큼 깊었다는 뜻이다.</p><p>터틀맨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됐지만 '사계', '빙고', '비행기', '싱랄라', '왜이래'는 지금도 노래방과 방송에서 빠지지 않는다. 그 목소리가 그리운 팬들이 여전히 이 많다는 걸 이번 '히든싱어8' 모창능력자 지원 열기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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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4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5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742_0d5c6c94.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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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편백 욕조에 통창까지…'건축탐구 집'에 나온 인생 마지막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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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742_0d5c6c94.jpg"></figure><p>경북 예천의 배밭 옆에 들어선 팔순 농부 부부의 럭셔리 저택부터 은퇴 후 ‘와비사비’ 감성을 담아 집 전체를 다시 고쳐낸 전직 IT 전문가의 공간까지. EBS1 ‘건축탐구 집’이 인생 후반부를 위해 아낌없이 지은 특별한 집들을 조명한다.</p><p>    </p><p>오는 19일 방송되는 EBS1 ‘건축탐구 집’은 ‘인생 마지막 집, 아낌없이 지었노라’ 편을 통해 노년의 삶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두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단순히 편하게 살 작은 집이 아니라 오랫동안 꿈꿔왔던 삶의 공간을 완성한 사람들의 사연이 담길 예정이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742_0d5c6c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첫 번째로 등장하는 집은 경북 예천의 한 마을에 자리한 노부부의 저택이다.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부부는 팔순을 앞두고 배밭 옆 전망 좋은 터에 새집을 지었다. 리조트를 연상하게 하는 외관과 묵직한 콘크리트 구조가 눈길을 끄는 이 집은 “죽기 전에 좋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아내의 바람에서 시작됐다.</p><p>    </p><p>40년 동안 시부모를 봉양하고 농사와 살림까지 도맡아온 아내 성자 씨를 위해 남편 진윤 씨와 네 남매가 힘을 보탰다. 특히 서울의 건축사사무소를 직접 찾아간 맏딸의 노력으로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됐다고 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808_7e9231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집에는 철근만 28톤이 들어갔고 시멘트 두께는 1.5m에 달한다. 제작진은 “100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견고하게 설계했다”는 설명과 함께 압도적인 규모와 조형미를 공개할 예정이다. 거실을 감싼 대형 통창은 채광과 전망을 동시에 살렸고 최고급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오래된 시골집의 단열 문제도 해결했다.</p><p>    </p><p>가족들이 가장 공들인 공간은 주방이다. 딸들은 예천과 서울을 오가며 어머니와 함께 자재와 가구를 직접 골랐고 세라믹 상판과 원목 수납장으로 넓고 편리한 공간을 완성했다. 호텔처럼 꾸민 부부 침실에는 마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통창과 편백 욕조도 설치됐다. 자녀와 손주들을 위해 만든 2층에는 테라스가 딸린 방과 미니 주방까지 들였다.</p><p>    </p><p>제작진은 “빚까지 내서 집을 짓느냐”는 주변 우려 속에서도 부부가 왜 마지막 집에 아낌없이 투자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본다고 전했다. 새집에서 생활한 뒤 부부가 “오히려 더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하는 변화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747_dca1ac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이어지는 두 번째 집의 주인공은 IT 업계에서 오래 일하다 조기 은퇴한 한용 씨 부부다. 그는 친구와 함께 지었던 주말주택을 9년에 걸쳐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완전히 바꿔냈다. 처음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건축사에게 대부분을 맡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집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담아낼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p><p>    </p><p>그가 선택한 집의 콘셉트는 일본 미학인 ‘와비사비’였다. 불완전함 속 아름다움을 찾는 철학을 집 안 전체에 녹여내기 위해 전국을 돌며 현무암과 자연석 고재를 찾아다녔다. 인테리어 업체 디자인팀은 그의 취향을 구현하기 위해 일본 현지 답사까지 다녀왔을 정도라고 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4/img_20260514155816_e14ee4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닮은 공간 구성이다. 거실에는 장인이 직접 맞춰 만든 고재 기둥이 들어섰고 원목 레진 슬라브로 제작한 계단은 계곡물이 흐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일랜드 식탁과 조명은 물론 아내만을 위한 침실과 별채까지 세심한 고민이 담겼다.</p><p>    </p><p>제작진은 숫자와 효율 중심으로 살아온 IT 전문가가 집을 고치며 숨겨진 예술적 감수성을 드러내는 과정도 함께 비춘다. 집을 손보는 시간이야말로 자신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었다는 그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p><p>    </p><p>이번 방송은 단순히 크고 화려한 집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노년을 위해 어떤 공간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남은 삶을 어떻게 채워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은 집이 정답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p><p>    </p><p>EBS1 ‘건축탐구 집-인생 마지막 집, 아낌없이 지었노라’ 편은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p><p>    </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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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55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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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8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459546276.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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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억' 소리 나는 그녀들 2부…200kg 넘는 'OOO' 손질해 연매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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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459546276.jpg"></figure><p>EBS1 ‘한국기행’ ‘억’ 소리 나는 그녀들 2부에서는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서 ‘꽃문어’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김성란 씨의 인생 이야기를 만난다.</p><p>    </p><p>문어 장사로 고된 세월을 견뎌낸 뒤 억대 매출의 주인공이 된 그의 치열한 삶과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6/img_20260516220857_69935e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꽃문어로 10억'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억' 소리 나는 그녀들 2부 - 꽃문어로 10억</h3></div><p>강원도 동해의 묵호항에서는 매일 치열한 문어 경매가 펼쳐진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묵호항의 큰손으로 알려진 김성란 씨다.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주문 전화로 분주한 그의 모습은 30여 년째 이 일을 해오며 쌓은 경험과 신뢰의 결과였다.</p><p>    </p><p>김성란 씨는 현재 200kg이 넘는 문어를 손질하여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연 매출 10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독특한 상품 전략이 있었다. 솥 벽면에 문어의 빨판을 붙여 모양을 잡은 후 활짝 핀 꽃처럼 삶아내는 '꽃문어'가 그것이다. 이 상품이 억대 매출의 비결이 되었고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6/img_20260516220923_1f93e8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꽃문어로 10억'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어와의 인연은 남편이 문어 배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처음에는 문어잡이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장사에 뛰어들게 됐다. 사업 초기에는 잠도 줄여가며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했다. 그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는 과정 속에서 경험과 기술을 쌓을 수 있었고 결국 '꽃문어'라는 특화 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p><p>    </p><p>현재 김성란 씨는 문어로 울고 웃으며 걸어온 세월만큼 풍요로운 인생의 꽃길을 걷고 있다. 초기의 어려움을 견뎌낸 노력이 이제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앞으로도 '꽃문어'가 전국의 식탁에 더 널리 알려지며 그의 성공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p><h3>꽃처럼 피어난 맛, 꽃문어의 모든 것</h3><p>한국 수산 시장에서 '꽃문어'라는 명칭으로 유통되는 생물은 주로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밤수지문어(Chestnut Octopus, 학명: Paroctopus conispadiceus)'를 지칭한다. 지역에 따라 '벌문어' 혹은 일본어에서 유래한 '야나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공식적인 수산물 유통 과정과 미식 업계에서는 삶았을 때 다리가 꽃처럼 예쁘게 말리는 모양에 착안해 꽃문어라는 명칭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p>    <p>꽃문어는 일반적인 참문어(왜문어)나 대문어와는 생태적 특성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주로 수심 100m에서 200m 사이의 깊고 찬 바다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다리를 포함해 약 50cm 내외로 자란다. 대문어에 비해 크기가 작고 몸체는 전체적으로 붉은색이나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동해안의 한류가 흐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북부 연안이 주요 서식지로, 찬 물을 좋아하는 냉수성 어종에 해당한다.</p>    <p>이 생물이 꽃문어라 불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조리 후의 형태 때문이다. 문어를 끓는 물에 데치면 다리가 안쪽으로 돌돌 말리면서 활짝 핀 꽃 모양을 형성한다. 특히 껍질의 붉은 빛이 더욱 선명해지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맛의 측면에서도 꽃문어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일반 문어에 비해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이며, 특유의 단맛이 강해 별도의 조미 없이도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p>    <p>꽃문어의 영양학적 가치 또한 주목할 만하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높다. 특히 5월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로, 동해안 인근 수산 시장에서는 꽃문어를 찾는 관광객과 산지 직송 주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p>    <p>결론적으로 꽃문어는 그 희소성과 뛰어난 맛, 시각적인 매력으로 인해 한국 수산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봄철 수산물 시장에서도 꽃문어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핵심 품목으로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p><div><h3>EBS1 ‘한국기행’,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6/img_20260516220959_665f57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7편 ''억' 소리 나는 그녀들'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처음 방송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EBS의 주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산과 바다, 마을과 골목 등을 찾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기록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 문화를 함께 담아 왔다.</p>    <p>방송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정해 5편으로 나눠 구성된다. 각 회차의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며,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주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마다 다른 삶의 방식과 정서를 차분하게 보여준다.</p>    <p>‘한국기행’은 자극적인 장면이나 과한 연출보다 현장에서 전해지는 분위기와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각자의 삶터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장면을 전달한다.</p>    <p>프로그램이 찾아가는 공간도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은 물론 도시의 골목과 생활 현장까지 폭넓게 다룬다. 덕분에 시청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지역만의 문화를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장소를 중심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  </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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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86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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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93323_8fa48aaa.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9: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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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식 끝낸 고 최진실 딸 "온 가족 분노...싹 다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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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93323_8fa48aaa.jpg"></figure><p>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을 오랜 시간 돌봐온 이모할머니를 향한 일부 온라인상의 표현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가족을 둘러싼 억측과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직접 입장을 밝히며 대응에 나선 것이다.</p><p>    <p>최준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꾸 우리 할머니가 시터니 뭐니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해대서 온 가족이 분노 중”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계속 유언비어 퍼뜨리고 다니면 싹 다 잡겠다”고 경고하며 강경 대응 의사도 함께 밝혔다.</p>    <p>그는 가족 중 한 명이 보낸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돈 받고 일한 시터라는 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왜곡해서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최준희는 이를 공유하며 자신에게 각별한 존재인 이모할머니를 향한 일부 표현이 가족 전체에 상처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93323_8fa48a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와 함께 그는 결혼식장에서 이모할머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모할머니는 단정한 한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고, 최준희는 그 옆에서 애정을 드러내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 엄마가 제일 사랑하던,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다”라며 “할머니라는 우주가 한 생명을 키워냈다”고 적었다. 이어 “누가 뭐래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 시집가도 평생 할머니 딸”이라고 덧붙이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p>    <p>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분홍색 한복을 차려입은 이모할머니가 화촉점화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화촉점화는 결혼식에서 양가 가족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 순서인 만큼, 최준희가 이모할머니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93448_6da9f4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라색 계열 한복을 입은 여성이 최준희의 친외할머니다. / 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또한 과거 갈등을 겪었던 외할머니 역시 결혼식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외할머니는 보라색 한복 차림으로 혼주석을 지켰으며, 최준희와 함께 사진도 촬영했다. 최준희는 결혼식 이후 외할머니와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며 “기분 좋은 날 억측은 그만해 달라”고 밝혔다.</p>    <p>앞서 최준희는 지난 2017년 외할머니로부터 폭행 등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사건은 사회적으로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으나, 서울 서초경찰서는 관련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후 가족 간 관계 변화와 관련해 여러 추측이 이어졌지만,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93339_d2a883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환희 / 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결혼식 현장에서는 고 최진실과 생전 가까웠던 연예계 동료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비롯해 홍진경, 이소라, 이영자, 정선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전 최진실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인물들로,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p>    <p>특히 친오빠인 래퍼 벤 블리스(최환희)가 신부 입장에서 손을 잡고 함께 걸어 들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온 남매의 모습에 뭉클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    <p>한편 온라인에서는 최준희의 가족사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여러 차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억측 자제를 요청해왔다. 이번에도 자신을 키워준 가족을 향한 왜곡된 표현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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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4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6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5/img_20260515122223_3c41b60d.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9: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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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황궈수 폭포·판징산·오강 협곡까지… ‘세계테마기행’ 구이저우 절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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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5/img_20260515122223_3c41b60d.jpg"></figure><p><p>EBS1 ‘세계테마기행’이 이번에는 중국 구이저우의 거대한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p>    <p>오는 19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여기가 별천지로구나! 중국’ 2부 ‘천하제일 풍경구’에서는 협곡과 폭포, 끝없이 이어지는 봉우리와 절벽 위 사찰까지 구이저우를 대표하는 절경들이 펼쳐진다. 이번 여정 역시 김진곤 중국어과 교수가 큐레이터로 함께한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5/img_20260515122223_3c41b6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구이저우는 중국에서도 산악 지형이 유독 험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방송은 사람보다 산이 더 많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협곡 풍경을 따라가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까지 함께 담아낸다.</p>    <p>여행의 시작은 수많은 봉우리가 숲처럼 이어지는 만봉림(萬峰林)이다. 이름 그대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봉우리가 이어지는 구이저우 대표 명소로, 거대한 자연의 스케일이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제작진은 만봉림 아래 자리한 나로 마을을 찾는다. 전통 시장에서는 103세 어머니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부부를 만난다. 부부는 장수를 상징하는 음식과 해바라기씨 꽈쯔를 사며 분주하게 생신 준비를 이어간다.</p>    <p>이어 방문한 집에서는 실제로 103세 어르신을 만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노인의 미소와 가족들의 일상적인 대화가 이어지며, 거대한 자연 풍경 사이에서 이어지는 평범한 삶의 온기가 전해진다. 화려한 관광지만 비추기보다 사람들의 생활 속 순간을 담아내는 ‘세계테마기행’ 특유의 분위기가 이번에도 이어진다.</p>    <p>다음 여정은 세계 최고 높이의 다리로 향한다.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 끝에서 만나는 화장협곡대교(花江峡谷大橋)는 협곡 아래에서 상판까지 높이가 무려 625m에 달한다. 한국 최고층 건물보다도 더 높은 규모다. 거대한 협곡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풍경만으로도 압도적인데, 방송에서는 다리 위에서 협곡 아래로 물줄기가 흩뿌려지는 분수 쇼 장면도 공개된다. 거대한 자연과 초대형 토목 기술이 한 장면 안에 담긴다.</p>    <p>이어지는 장소는 중국을 대표하는 폭포 가운데 하나인 황궈수 폭포(黃果樹瀑布)다. 아시아 최대 규모 폭포로 알려진 이곳은 중국 최고 등급 관광지인 5A급 풍경구로 지정된 명소다. 거대한 물줄기가 절벽 아래로 쏟아지는 장면만으로도 압도적이지만, 방송은 폭포 뒤편으로 이어지는 수렴동(水簾洞) 내부까지 들어간다.</p>    <p>수렴동은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 속 손오공이 수행하던 장소의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폭포 뒤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눈앞을 가득 채우는 물안개와 굉음, 바로 옆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의 위압감이 현장감을 더한다.</p>    <p>구이저우의 또 다른 절경은 양자강 지류 오강(烏江) 일대에서 이어진다. 협곡을 따라 흐르는 풍경이 한 폭의 산수화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강원 백리화랑은 구이저우를 대표하는 4A급 풍경구다. 절벽 사이를 따라 흐르는 강물과 안개 낀 산세가 어우러지며 중국 특유의 웅장한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p>    <p>풍경 감상 뒤에는 구이저우 대표 음식도 소개된다. 현지 사람들이 “3일 동안 신 음식을 먹지 않으면 다리에 힘이 풀린다”라고 말할 정도로 사랑하는 음식인 쏸탕위(酸湯魚)다. 쌀뜨물에 토마토와 고추를 넣어 발효시킨 새콤한 국물에 철갑상어와 메기, 동자개 같은 민물고기를 넣어 끓여낸다. 강한 산미와 깊은 감칠맛이 특징으로, 중국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구이저우식 향토 음식이다.</p>    <p>이색적인 산업 현장도 등장한다. 정안현(正安縣)은 세계 기타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기타 장인을 만나 수천만 원에 달하는 수제 기타 제작 과정을 들여다보고, 직접 연주되는 기타 소리도 들어본다. 작은 공방 안에서 울려 퍼지는 섬세한 음색이 또 다른 여운을 남긴다.</p>    <p>여정의 마지막은 구이저우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판징산(梵淨山)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이다. 입구부터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오르는 순간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p>    <p>특히 해발 2336m 높이에 자리한 홍운금정(紅雲金頂)은 판징산의 상징 같은 풍경이다. 두 갈래로 갈라진 절벽 끝에 각각 사찰이 세워져 있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을 안긴다. 안개와 구름 사이로 드러나는 절벽 풍경은 ‘천하제일 풍경구’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게 만든다.</p>    <p>‘세계테마기행-여기가 별천지로구나! 중국’ 2부 ‘천하제일 풍경구’는 오는 19일 오후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p></p><p>    <strong id="docs-internal-guid-67e01ff8-7fff-10e4-0401-2a3dd40372ed">※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    </p><div><strong></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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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68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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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821157228.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8: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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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허수아비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30년 만에 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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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821157228.jpg"></figure><p>드라마 허수아비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 18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9회는 연쇄살인의 실행범 이기환(정문성)이 잡혔어도 사건이 끝나지 않은 이유를 보여줬다. 살인을 가능하게 만든 또 다른 손, 진실을 30년간 덮어온 공권력이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124_f55da9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1988년 강성에서 임석만(백승환)의 재판이 열렸다. 차시영(이희준)이 이미 사형을 구형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강태주(박해수)가 무원에서 새로운 살인 사건을 발견하며 재판장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p><p>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방경문은 무원 피해자의 시신에서 기존 강성 연쇄살인과 동일한 범행 패턴이 나왔다고 밝혔다. 더 충격적인 건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내부 수사 정보까지 일치했다는 점이었다. 수감 중인 임석만이 저지를 수 없는 살인이었고, 임석만이 처음부터 억울한 누명을 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불거졌다.</p><p>    </p><p>강태주는 강성서를 찾아가 차시영에게 "임석만은 진범이 아니다. 다음 살인은 강성에서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시영은 재판에서 강태주를 증인석에 세우고 모방범죄 가능성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강태주는 "모방범죄는 가능하다. 하지만 저만 가능하다"고 받아쳤다.</p><p>사건 당일 당직이었던 강태주만이 시신을 직접 봤다는 의미였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팽팽하게 맞서던 그 순간, 스타킹 살인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p><p>    </p><div><strong>◈허수아비 12+2의 비밀</strong></div><p>    </p><p>2019년 현재에서는 강태주와 이용우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용우가 손수 적어 건넨 종이에는 '살인 12+2, 강간 19, 미수 15'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p><p>강태주가 숫자 2의 의미를 추궁하자 이용우는 "재미있는 건 이쪽이지"라고 했다. 이어 "이 중의 하나는 아이였어. 아주 어린 여자아이"라고 밝히며 소름을 유발했다. 강성 12건과 타 지역 2건으로 나뉜 살인, 그 숫자 뒤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203_31ebfb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30년간 덮인 진실</strong></div><p>    </p><p>9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형사 박대호(류해준)에게서 나왔다. 혜진 가족에게 "죽은 아이 찾는 걸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던 박대호가 밤중에 산에서 삽질을 하다 강태주에게 발각됐다. 박대호는 결국 "두 놈이 와서 그 아이를 들고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수사해야 할 경찰이 시신 유기에 직접 가담했다는 고백이었다.</p><p>    </p><p>회상 장면에서 전말이 드러났다. 혜진의 시신을 발견한 세 사람은 모범 공무원 표창을 앞두고 시신을 잠시 묻어두기로 합의했다. 차시영은 술을 마시며 "너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고 내뱉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231_68b10d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기환의 범행이 30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진실을 스스로 덮은 공권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9회 마지막에서 이기환은 "이번엔 내가 묻지? 너 그 아이를 어떻게 했어?"라고 조용히 물었다.</p><p>    </p><div><strong>◈허수아비 몇부작·후속작은?</strong></div><p>    </p><p>오늘(19일) 방영되는 10회에서는 사라진 시신을 두고 강태주와 차시영이 모종의 거래를 벌인다. 강순영(서지혜)과 차무진(유승목)의 예측 불가 만남도 예고됐다. 제작진은 "진실을 묻으려는 자와 물으려는 자의 대결이 극한으로 치닫는다"고 밝혔다.</p><p>    </p><p>'허수아비' 후속작은 ENA 월화드라마 '비상구'로,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허수아비'는 총 12부작으로 최종회는 26일 방영된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이며, 스트리밍은 OTT 플랫폼 티빙과 지니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EztsEjzbo?si=tWDGNFSCnGFuCu1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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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0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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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932_bcdc0c4b.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7: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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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숯향 가득 연탄불고기 한 상…오늘 ‘생생정보’ 맛집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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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932_bcdc0c4b.jpg"></figure><p>초여름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캠핑과 보양식, 인생 역전 이야기, 섬 여행, 전통 사찰 문화까지 전국 곳곳의 다채로운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봄과 여름 사이 야외활동 수요가 커지는 시기와 맞물려 자연 속 힐링 여행지와 사람 냄새 나는 현장이 대거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은다.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캠핑족, 맛집 탐방객까지 눈길을 끌 만한 정보들이 한데 담길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932_bcdc0c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동남실네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이날 ‘지금이 딱~ 제철!’ 코너에서는 ‘봄바람 타고 떠나는 캠핑!’ 편이 방송된다. 충북 충주의 ‘퀸스타운캠핑장’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의 ‘더드림핑 글램핑’, 강원 원주의 ‘별보는 마을’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최근 캠핑과 글램핑은 단순 숙박을 넘어 자연 속 휴식과 감성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북한강 인근 글램핑장과 별 관측이 가능한 산속 캠핑장은 SNS 인증 명소로도 주목받는 분위기다. 방송에서는 각 캠핑장의 풍경과 시설, 자연 속 힐링 분위기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p><p>    </p><p>이어 ‘할매~ 밥 됩니까?’에서는 경북 안동의 연탄불고기 맛집 ‘남실네’가 등장한다. 연탄불 특유의 불향을 입힌 불고기는 안동 지역의 정겨운 분위기와 함께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메뉴다. 방송에서는 현숙 할매의 손맛이 담긴 연탄불고기 한 상과 소박한 식당 풍경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149.884350095035!2d128.70795221143388!3d36.5651328898778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a16bf67de559%3A0x7cfa254e9219d5ae!2z7JWI64-ZIOuCqOyLpOuEpA!5e0!3m2!1sko!2skr!4v177916786135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코너에서는 무너진 집안을 얼음 사업으로 다시 일으킨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인천 남동구의 ‘소래 얼음’ 공장과 경기도 시흥의 ‘한길식품’ 현장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얼음은 여름철 수산시장과 식품 유통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로 꼽힌다. 특히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수도권 대표 수산시장 중 하나로, 방송에서는 얼음 생산부터 시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p><p>    </p><p>‘한눈에 반했~섬(島)’에서는 충남 보령의 작은 섬 ‘고대도’가 소개된다. 고대도는 푸른 바다와 한적한 어촌 풍경을 품은 섬으로, 바지락 체험과 등대 민박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방송에서는 고대도 어촌계의 바지락 체험 현장과 함께 섬 곳곳의 풍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독일 출신 선교사이자 조선에 서양 문물을 전한 인물로 알려진 칼 귀츨라프와 관련된 이야기 해설도 함께 전해진다. 최근 조용한 섬 여행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런 소규모 섬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p><p>    </p><p>마지막으로 ‘궁금한 건 못 참지’에서는 ‘용이 물고 있는 OO의 정체는?’ 편이 방송된다. 전남 순천의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가 등장하며 사찰 문화와 불교 유물 속 상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송광사 곳곳에 담긴 전통 건축과 조형물의 의미, 용과 관련된 상징 해석 등이 함께 전해진다. 특히 전문가 설명을 통해 일반 시청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찰 문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p><p>    </p><p>이날 방송은 캠핑과 섬 여행, 전통 사찰, 시장과 식당, 그리고 삶의 굴곡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폭넓은 소재를 한데 담아낸다. 계절 분위기와 맞물린 여행 정보와 사람 냄새 나는 현장이 어우러지며 ‘2TV 생생정보’ 특유의 생활 밀착형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p><p>    <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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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5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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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728413824.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7: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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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신곡 춤 말 많더니…결국 부상으로 활동 중단한다는 '여자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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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728413824.jpg"></figure><p><p>신곡 퍼포먼스를 두고 “목에 무리가 갈 것 같다”는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던 가운데 결국 현실이 됐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채원이 정규 2집 발매를 불과 사흘 앞두고 목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p>    <p>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신곡 안무에는 머리와 목을 강하게 흔드는 동작이 포함돼 팬들 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고, 최근 무대와 라이브 방송에서도 김채원이 목 통증을 호소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건강 이상을 알리면서, 르세라핌은 당분간 김채원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64918_917038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 김채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소속사 쏘스뮤직 "의료진 소견 따라 충분한 회복에 집중"</h3><p>소속사 쏘스뮤직은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김채원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조율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채원이 최근 목 부위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p><p>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충분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65329_f2a9f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치료 지원과 향후 스케줄 운영 방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입장을 전했다. 쏘스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은 회복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빠르게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h3>대학 축제 및 컴백 프로모션 불참...당분간 4인 체제 돌입</h3><p>이번 활동 중단 결정에 따라 김채원은 당분간 예정돼 있던 컴백 스케줄에 동참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예정된 대학 축제 무대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퓨어 플라워즈 라이브(Spotify PURE FLOWERS LIVE)', 그리고 주요 음악방송 등 모든 컴백 프로모션 일정에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나머지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p><h3>신곡 '셀레브레이션' 고난도 안무 향한 팬 우려 현실화</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v2KMsfBDjc?si=e1VZ9-GN5Z1kl-W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이번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은 최근 팬들 사이에서 제기돼 온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르세라핌의 신곡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 안무에는 목과 머리를 강하게 흔드는 고난도의 헤드뱅잉 동작이 포함돼 있어, 아티스트의 신체적 부상을 염려한 일부 팬들이 소속사 측에 안무 수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p>    </p><p>실제로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부터 김채원의 목 부상 징후는 여러 차례 포착됐다. 김채원은 최근 진행된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 도중 직접 목의 통증을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15일 펼쳐진 대학 축제 무대에서는 부상 우려가 제기된 헤드뱅잉 안무 부분이 공연에서 제외된 채 무대가 펼쳐졌으며, 현장에서 고개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등 목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는 김채원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p><h3>'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르세라핌은 어떤 그룹인가</h3><p>르세라핌(LE SSERAFIM)은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선보인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2년 5월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명인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라는 문구를 애너그램(철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것) 방식으로 재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기 신뢰를 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65000_91dc2c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르세라핌 멤버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의 다양한 이력과 뚜렷한 서사로 주목받았다. 일본에서 아역 배우와 아이돌로 활동한 뒤 한국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을 거쳐 세 번째 데뷔를 이룬 사쿠라, 역시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채원은 탄탄한 글로벌 팬덤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학창 시절 성악을 전공하고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갖춘 허윤진, 15년간 전문 발레를 전공하다 대중음악 가수로 전향해 독보적인 춤선을 보여주는 카즈하, 그리고 팀의 활력소이자 막내인 홍은채가 합류해 개성 넘치는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들은 각자 걸어온 삶의 궤적을 바탕으로 팀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이뤄냈다.</p>    <p>이들의 음악적 정체성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시련과 극복 과정을 곡에 사실적으로 녹여낸다는 점에 있다.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욱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언포기븐(UNFORGIVEN)' 등 발표하는 곡마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보여줬다. 특히 2024년 2월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에서는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불안과 노력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이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99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록곡 '스마트(Smart)' 역시 글로벌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p>    <p>르세라핌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난도 높은 퍼포먼스로 철저한 연습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는 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받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막강한 입지를 굳혔다.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현재, 르세라핌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리더 김채원의 일시적 부상이라는 예기치 못한 공백 속에서도 지난 시간 동안 단단하게 다져온 음악적 내공과 견고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K팝 시장에서의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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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9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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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May 2026 17: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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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겹살 등…'생방송 투데이' 19일 찾아간 신당동 '여기'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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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040_73cc2e0b.jpg"></figure><p>골목골목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이 있다. 19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이번에 신당동을 주목하며 숨은 맛집들을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040_73cc2e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본문의 실제 가게 메뉴와 직접적으로 무관합니다. 19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기기묘묘한 대한민국' 'UDT' 'TODAY 24' '대한민국 다 담다' 코너 등이 방송됩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19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기기묘묘한 대한민국' 'UDT' 'TODAY 24' '대한민국 다 담다' 코너가 방송된다.</p><p>    </p><p>'UDT - 예상을 깨는 동네, 신당동 편'에서는 먼저 서울 중구에 위치한 '33rpm'을 소개한다. 이곳은 고소한 스페인의 로메스코소스와 닭다리, 구운 파를 곁들인 '로메스코닭'을 비롯해 '들기름 파스타' '남미식 앞다리살구이' '배추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p><p>    </p><p>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모임 장소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님이 워낙 와인을 잘 아시는 분이라 시킨 메뉴에 딱 맞게 와인도 추천해 주신다" "음식이 맛도 있으면서 깔끔하고 건강 한 스푼 추가된 맛이었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p><p>    </p><p>'33rpm'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01203.26059005044!2d126.92381480157918!3d37.5644422581298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370a498c379%3A0x4c8c585566a73ee1!2zMzNycG0o7IK87IK87JWM7ZS87JegKQ!5e0!3m2!1sko!2skr!4v177917809447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이어서 신당동에서 소개되는 곳은 카페 '이에즈'다. 밀크티와 판단크림 같은 메뉴로 시선을 끈다.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 소개에 따르면 '구름 타르트' '밀키우롱' '화이트 밀크디와 판단크림' '말차 뺑드젠과 멜론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p><p>    </p><p>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최근 가본 카페 중 정말 공 많이 들인 게 보이는 장소였다" "음료가 독특하고 맛있다" "디저트 음료 다 맛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p><p>    </p><p>'이에즈'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p><p>'태태삼겹' 또한 소개된다. 소금만 찍어도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 이곳의 한돈 삼겹살은 야장 분위기와 함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p><p>    </p><p>네이버 리뷰에서 방문객들은 "야장 맛집. 분위기도 좋고 쾌적해서 좋다. 고기도 맛있다" "미나리랑 같이 먹는 것 좋다" "고기 질이 좋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p><p>    </p><p>신당동에 위치한 '태태삼겹'의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주말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2.567931779828!2d127.01061891188691!3d37.5652422240850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372dda03eb7%3A0x89e2d752d7d4283f!2z7YOc7YOc7IK86rK5IOyLoOuLuSAy7Zi47KCQ!5e0!3m2!1sko!2skr!4v177917815992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신당동은 오래된 정취와 새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동네다. 떡볶이 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채 세련된 레스토랑과 개성 넘치는 카페, 푸근한 고깃집 등이 위치하며 저마다의 색깔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p><p>    </p><p>SBS '생방송 투데이'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과 트렌드,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탄탄한 시청자층을 기반으로 매번 새로운 일상의 발견을 선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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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17</link>
            <author>yein5@wikitree.co.kr (오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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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615252929.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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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구자욱 들어가”…야구 중계 발언 논란 터진 '유명 연예인', 사과문 올렸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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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615252929.jpg"></figure><p>개그맨 박성광이 야구 편파 중계 프로그램에서 상대 팀 선수들의 경기력을 비하하고 무례한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3200_cdfa89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박성광. / 박성광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성광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며 당시 경솔했던 발언과 부적절했던 태도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p><h3>편파 중계 중 특정 선수 비하 발언으로 팬들 공분 사</h3><p>이번 논란의 발단은 지난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평소 KIA 타이거즈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진 박성광은 이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생중계한 '팬덤중계' 프로그램에 KIA 측 응원 중계진으로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 팀의 편파적인 응원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나, 박성광의 발언 수위가 선을 넘으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53256_f96628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박성광.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경기에서 삼성의 핵심 타자인 구자욱이 홈런을 치자, 박성광은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이를 "뽀록"이라고 비하했다. 요행이나 우연에 기댄 플레이라는 의미의 비속어를 사용해 프로 선수의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홈런을 폄하한 것이다. 그의 부적절한 언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상대 팀을 향해 "아유 너네는 그렇게 이기고 싶냐"라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고, 특정 선수의 플레이를 두고 "너는 다시 보기로 보면 분명 창피할 것"이라는 조롱 섞인 발언을 이어갔다. 아울러 삼성 박진만 감독과 구자욱을 동시에 언급하며 "구자욱 들어가 또 성질내지 말고 진만이 형은 나와도 돼"라는 식의 무례한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었다.</p><p>    </p><p>방송 이후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박성광의 중계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팬의 입장에서 편파적으로 응원하는 방송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상대 팀 선수와 감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조차 결여된 언사였다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박성광은 결국 사태 사흘 만인 19일 공식 사과를 결정했다.</p><h3>SNS 통해 자필 사과문 게재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다"</h3><p>박성광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직접 작성한 사과문 전문을 공개했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실시간 경기 상황에 과도하게 이입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발언에 있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p><p>    </p><p>또한 편파 응원에 가려 타 구단 팬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박성광은 "제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역시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자부심이 담긴 팀이라는 점 너무나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많은 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스포츠인 만큼 더 신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겠다. 부족했던 부분과 주신 말씀들 잘 새기겠다"고 사과를 마무리했다.</p><p>    </p><p>현재 박성광은 KBS 2TV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p><div><strong>다음은 박성광이 올린 사과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안녕하세요 박성광입니다.</p>    <p>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인해</p>  <p>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p>  <p>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p>    <p>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p>  <p>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보니</p>  <p>발언에 있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습니다.</p>    <p>제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p>  <p>다른 팀 역시 많은 팬분들의</p>  <p>사랑과 자부심이 담긴 팀이라는 점 너무나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p>    <p>많은 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스포츠인만큼 더 신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겠습니다.</p>    <p>부족했던 부분과 주신 말씀들</p>  <p>잘 새기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p>  </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p><h3>'KBS 22기 공채' 데뷔부터 영화감독 변신까지…박성광의 이력</h3>  <p>박성광은 한국 코미디계와 방송가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중견 방송인이다. 1981년생인 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극작과를 졸업한 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초기부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 있는 연기 톤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주역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22cb8v9B4k?si=T_CIL4_9UGc1ixo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그는 '개그콘서트' 내에서 수많은 인기 코너를 탄생시켰다. 특히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세상에 불만을 품은 취객 캐릭터를 맡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전 국민적인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나를 들었다 놨다', '용감한 녀석들', '시청률의 제왕' 등 다채로운 코너에서 날카로운 풍자와 대중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1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거머쥐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p>    <p>예능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연출가라는 새로운 분야로 도전 영역을 넓혔다. 평소 영화 연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박성광은 2011년 단편 영화 '욕'을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첫 데뷔를 치렀다. 이후 2017년 단편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통해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에서 단편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입증하기 시작했다. 기세를 이어 2023년 3월에는 배우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장편 영화 '웅남이'를 연출해 극장가에 정식 상업 영화감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웅남이'는 단군신화 속 곰이 인간으로 변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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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7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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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417258268.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4: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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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18은 폭동이에요, 대머리 아저씨!” 악성 DM 받고… 우아하게 대처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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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417258268.jpg"></figure><p><p>가수 하림이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주장하는 악성 DM을 받은 뒤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정적으로 맞대응하는 대신 유족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쓴 글은 빠르게 확산됐다.<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730_a5fa8e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림 일상사진. / 하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h3>"대머리 아저씨"…모욕과 역사 왜곡이 함께 날아왔다</h3></p>  <p>하림의 SNS 계정으로 날아온 DM의 내용은 단순하지 않았다. 발신자는 하림을 팔로우한 직후 "5·18은 폭동이에요, 대머리 아저씨"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곧장 언팔로우했다. 하림은 해당 계정의 프로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럽 여행 사진이 빼곡히 채워진 피드를 가진, 외모도 준수한 실제 청년이었다. 가짜 계정으로 보기 어려운 정성스러운 운영이 오히려 그를 잠시 멈추게 했다.</p>    <p>하림은 글에서 "앗, 내가 정말 뭘 모르고 있나"라는 의심이 잠깐 들었다고 썼다. 극우 세력이 부정선거를 외치듯, 자신이 유족이기 때문에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자기검열이 순간적으로 작동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의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만약 5·18이 폭동이라면, 자신의 어머니도, 외삼촌도, 외할아버지도 평생 거짓 속에서 살아온 셈이 된다.</p>    <p>그는 DM 발신자가 "내가 대머리라는 것, 그리고 아저씨라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정직함을 어필하려 했다고 분석했다. 타격감 있는 사실로 신뢰를 쌓은 뒤 5·18이 북한의 지령을 받은 폭동이라는 결론으로 치닫는 구성이었다. 하림은 이 전개 방식을 냉정하게 읽어냈다.<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748_b1c223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림이 올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 하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h3>반박도, 욕설도 아닌 '차단'…26년 차 연예인의 선택</h3></p>  <p>하림은 잠시 고민했다고 했다. "너도 늙으면 대머리가 될 거야"라는 말을 돌려줄까 싶었지만, 26년 차 연예인으로서 그 한 마디가 다음 날 뉴스 제목이 될 거라는 걸 금방 알아챘다. 조목조목 반박해볼까도 생각했지만 노안이 심해져 오타가 잦은 탓에 키보드 배틀은 백전백패라고 자조적으로 썼다.</p>    <p>결국 그는 조용히 '차단' 버튼을 눌렀다. 이유는 두 가지였다. 공연 성수기라 시간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 그리고 자신이 5월 광주로 오빠를 잃은 어머니의 아들이자 다정한 외삼촌을 잃은 조카라는 이유였다.</p>    <p>그는 차단이 도피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유족으로서 나의 우아함을 지킨 것"이라고 썼다. 이어 "여기서 차단은 기다림이다"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헌법 전문에 오르지 못했던 5·18 관련 문구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 날, 이런 모욕을 듣지 않아도 될 그날을 기다린다는 의미였다.</p>  <h3>어릴 때는 몰랐다…삼촌이 왜 누워만 있었는지</h3>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822_81c3c5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하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하림이 이번 글에서 공개적으로 자신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외삼촌의 삶이다. 어릴 때 그는 삼촌이 왜 작은 비디오방에 종일 누워 지내는지 알지 못했다. 삼촌은 기운 없이 누워만 있었고, 그러는 사이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교통사고로 잃어야 했다.</p>    <p>뒤늦게 그 거대한 트라우마가 5월 광주에서 비롯됐다는 걸 알게 됐다. 하림은 그 이후로 줄기차게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왜 피해자가 입을 다물어야 했는가. 이미 법정에서도 퇴출된 폭동론을 왜 아직까지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왜 하필 유족의 눈앞에 찾아와 그것을 쏟아내고 가는가.</p>    <p>그는 이를 명백한 '2차 가해'라고 규정했다.</p>  <h3>5·18은 폭동인가…법원과 역사가 이미 답했다</h3>  <p>하림이 언급한 '법정에서 퇴출된 폭동론'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95년 12월 제정된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에 따라 국가 공식 사건으로 규정됐다. 이 법에 근거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한 신군부 관련자 다수가 법적 처벌을 받았다.</p>    <p>사건의 공식 명칭도 정권에 따라 변해왔다. 전두환 정부 시절에는 '광주사태'로 불렸다. 노태우 정부 때 '광주민주화운동', 김영삼 정부 때 '5·18광주민주화운동', 김대중 정부에 이르러 '5·18민주화운동'으로 확정됐다. 명칭에서 '광주'를 뺀 것은 이 운동이 지역을 넘어 전 국민적 민주화운동이었음을 반영한 것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842_631bca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 한 후 양창근 열사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피해 규모도 수치로 확인돼 있다. 2001년 12월 18일 기준으로 공식 확인된 피해자는 사망 218명, 행방불명자 363명, 상이자 5,088명, 기타 1,520명으로 총 7,200여 명에 달한다. 이는 국가가 공식 집계한 수치다.</p>    <p>5·18민주화운동은 1997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고,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묘지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린다.</p>  <h3>1980년 5월, 광주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h3>  <p>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18년간 이어진 군사정권이 붕괴됐다. 이 공백을 전두환·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채웠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는 1980년 5월 초 전국으로 확산됐다.</p>    <p>신군부는 5월 17일 밤 11시 40분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그 직후 공수부대가 투입됐다. 5월 18일 전남대 정문에 집결한 학생들과 계엄군 사이에서 첫 충돌이 발생했다. 공수부대는 시위대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진압봉을 휘두르며 무차별 연행했다. 시민들이 합류했고, 이후 계엄군의 발포로 사상자가 급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913_cd6b11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을 남겼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5월 21일 시민군은 계엄군을 일시 후퇴시키는 데 성공했고, 5월 27일까지 약 6일간 광주 시내에서 시민 자치가 이뤄졌다. 시민군은 치안과 행정 업무를 담당했고, 도청에서 마지막을 맞이한 이들도 있었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충정작전을 개시해 전남도청을 재점령하면서 열흘간의 항쟁은 막을 내렸다.</p>  <h3>"이렇게 우아하게 싸우는 법은 많다"</h3>  <p>하림은 글 말미에서 자신의 SNS 계정이 공개돼 있어 팔로우만 하면 누구든 의견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런 DM이 오히려 자신에게 글을 쓰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고 했다. 이왕 보낼 거라면 이 정도 분량은 보내달라고, 그러다 극우를 대표하는 작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비꼬았다.</p>    <p>글의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이렇게 우아하게 싸우는 법은 많다. 단전 단수하고 헬기 따위 날리는 이들은 전혀 모르는."<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936_f6570d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h3>다음은 하림 SNS 전문</h3></p></p><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    </p><p>”5·18은 폭동이에요, 대머리 아저씨!“</p><p>내 SNS로 날아온 DM의 핵심 요약이다. 굳이 나를 팔로우하고 이 메시지를 보낸 뒤, 빛의 속도로 언팔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청년. 프로필을 보니 유럽 여행을 즐기는 아주 잘생긴 훈남이었다. 가짜 계정이라기엔 피드가 너무 정성스러워서 잠시 훑어보기까지 했다.</p><p>그러다 작은 의심이 들었다. ’앗, 내가 정말 뭘 모르고 있나? 극우 세력들이 부정선거 외치듯, 내가 유족이라 눈이 멀어 폭동을 부정하는 건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 엄마도, 외삼촌도, 외할아버지도 평생 속고 살았단 말인가....</p><p>사실 그 청년의 글이 아주 잠깐 신뢰감을 주긴 했다. 그가 짚어낸 몇 가지 명백한 ’사실‘ 때문이다. 내가 대머리라는 점, 그리고 아저씨라는 점. (늙은 대머리 아저씨라고 안해줘서 고맙다) 어쨌든 타격감 있는 팩트로 자신의 정직함을 어필한 청년은, 기세를 몰아 5·18이 북한 지령을 받은 폭동이라고 힘주어 결론을 내렸다.</p><p>잠시 고민했다. '너도 늙으면 대머리가 될거야...' 라고 해줄까? '그랬다간 다음 날 뉴스에 ’하림 청년에게 대머리가 되어라 욕설 파문‘이라고 박제될 게 뻔하다. 26년 차 연예인으로서 이미 미디어의 생리는 학습했으니 참아야 한다는 건 금방 알 수 있다. 아니면 조목조목 설득을 해볼까? 하지만 그러기엔 요즘 노안이 와서 오타가 너무 많다. 키보드 배틀이 시작되면 백전백패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조용히 ’차단‘을 누르고야 말았다. 시간을 소모하기엔 요즘 공연 성수기라 시간이 없고, 무엇보다 나는 5월 광주로 인해 오빠를 잃은 엄마의 아들이자 다정한 외삼촌을 잃은 조카이기 때문이다.</p><p>어릴 땐 몰랐다. 왜 삼촌은 늘 기운 없이 누워만 있었는지. 왜 작은 비디오방에 종일 누워 지내느라 정작 자기 아이는 돌보지 못해 교통사고로 잃어야 했는지. 삼촌의 삶을 무너뜨린 그 거대한 트라우마를 뒤늦게 알게 된 후, 나는 줄기차게 물어보고 있다. '왜 피해자가 입을 다물어야 했는가.' '왜 당신들은 이미 법정에서도 퇴출당한 폭동론을 여전히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그걸 왜 하필 유족의 눈앞에 찾아와 굳이 쏟아내고 가는가.' 이것은 명백한 '2차 가해'이다.</p><p>공개된 이 계정을 통해 팔로우만 하면 어떤 의견도 펼칠 수 있지만 그것은 사실 이런 폭풍 글쓰기로 나에게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러니 이왕 보내려면 이 정도 분량은 보내주기를 바란다. 혹시나 그러다가 극우를 대표하는 작가가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고, 만일 그걸로 먹고 살게된다면 이 또한 나의 덕이라고 한 번쯤 생각해 주길 바란다.</p><p>혹시나 차단이 도피라고 비난할 사람들이 있을지몰라 말하자면, 그 청년을 차단한 것은 도망친 게 아니라 유족으로서 나의 우아함을 지킨 것이다. 여기서 차단은 기다림이다.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얼마 전 끝내 헌법 전문에 오르지 못했던 그 문장들을 반드시 다시 끌어올려, 다시는 이런 모욕적인 말을 듣지 않게 될 그날을.</p><p>이렇게 우아하게 싸우는 법은 많다. 단전 단수하고 헬기 따위 날리는 이들은 전혀 모르는. #518광주민주화운동</p><p>    </p><p></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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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7</link>
            <author>undecided@wikitree.co.kr (권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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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319437369.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4: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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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속 공식 석상…피하지 않고 꺼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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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319437369.jpg"></figure><p>배우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전날 자필 사과문으로 고개를 숙인 데 이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34438_bf910b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재석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으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변우석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SBS 연예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그는 최근 불거진 ‘21세기 대군부인’ 논란과 관련해 “최근 이슈에 대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p><p>    </p><p>작품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열린 공식 일정이었다. 변우석은 논란을 길게 해명하기보다, 주연 배우로서 책임을 의식한 듯 짧고 분명한 사과를 먼저 남겼다.</p><p>    </p><h3>논란 후 첫 공식 석상, 변우석은 다시 고개 숙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0530_88484f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논란에 관해 사과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변우석의 이날 등장은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전날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취재진 앞에 선 만큼, 관련 발언이 나올지 관심이 쏠렸다.</p><p>    </p><p>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이슈에 대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언은 짧았지만, 논란을 피하지 않고 현장에서 다시 사과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p><p>    </p><p>‘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드라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렸다.</p><p>    </p><p>흥행 성과만 보면 마무리는 나쁘지 않았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그러나 종영 직전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이 작품의 성과를 사실상 덮어버렸다.</p><p>    </p><h3>즉위식 장면이 불러온 역사 왜곡 논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312_b5924a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유수빈(왼쪽부터)과 공승연, 변우석, 아이유, 노상현, 이연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11화 속 이안대군의 왕 즉위식 장면이 있었다. 극 중 이안대군을 연기한 변우석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황제의 신하인 제후를 뜻하는 ‘구류면류관’을 쓰고 등장했다는 지적이 나왔다.</p><p>    </p><p>신하들이 황제국에서 쓰는 “만세” 대신 제후국 표현으로 알려진 “천세”를 외친 점도 문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단순한 의상 오류를 넘어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p><p>    </p><p>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제작진이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밝혔다.</p><p>    </p><p>이어 해당 장면의 편집도 약속했다. 다만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글로벌 OTT를 통한 해외 유통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역사 고증 문제는 드라마 한 장면을 넘어 제작 시스템 전반의 책임론으로 번졌다.</p><p>    </p><h3>아이유와 변우석, 주연 배우들도 직접 사과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502_1c1986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이유 사과문 / 아이유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연 배우들도 사과에 나섰다. 아이유는 전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 역할을 맡았던 아이유다. 지난 며칠간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남겨주신 말씀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어보았다”고 밝혔다.</p><p>    </p><p>아이유는 “작품의 주연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고 지금도 마음이 참 무겁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p>    </p><p>변우석도 같은 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작품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분들께 무거운 마음을 담아 글을 올린다”며 “작품이 촬영되고 연기하는 과정에서 제가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밝혔다.</p><p>    </p><p>이어 “시청자분들의 말씀을 통해 성찰과 반성을 하게 됐고 배우로서 연기뿐 아니라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맥락까지 더욱 책임감 있게 살펴보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됐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p><p>    </p><h3>박준화 감독도 사과, 인터뷰 말미 눈물까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646_659d3e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PD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출자인 박준화 감독도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19일 JTBC 등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힐링을 받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어서 변명의 여지없다”고 말했다.</p><p>    </p><p>이어 “제작진 대표해서 가장 큰 책임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를 여태 노력하며 만든 연기자들이 노력에 대한 보상보다는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고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p><p>    </p><p>고증 문제에 대해서는 조선 왕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설정에 맞춰 의상과 미술 자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실의 역사 인식과 다르게 비칠 수 있는 지점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p><p>    </p><p>박 감독은 대본 논란과 관련해 작가 역시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작가님께서 많이 힘들어하셨다. 본인 스스로가 모든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상황에 대해 후회스러워하고 힘들어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h3>첫 고정 예능 ‘유재석 캠프’, 기대도 당부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744_f3c25e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광수, 방송인 지예은, 배우 변우석, 정효민 PD, 이소민 PD, 황윤서 PD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재석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으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변우석은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하면서도, 이날 제작발표회의 본래 주제였던 ‘유재석 캠프’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허한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대규모 단체 캠프 예능이다.</p><p>    </p><p>‘효리네 민박’, ‘대환장 기안장’ 등을 연출한 정효민 PD 사단이 넷플릭스와 다시 의기투합한 민박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우석에게는 첫 고정 예능 도전이라는 의미도 크다.</p><p>    </p><p>변우석은 출연 이유에 대해 “(유)재석이 형과 예능을 하며 몇 번 만났는데 ‘내가 예능을 한다면 형이랑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p><p>    </p><p>이어 “팬분들이 제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예능이 ‘유재석 캠프’라 생각했다. 그래서 무섭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844_ebe535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으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전 인생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 유재석 캠프를 촬영할 때도 최선을 다했다.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p><p>    </p><p>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국사 강사 겸 방송인 최태성은 지난 18일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영향력을 언급하며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p>    </p><p>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19일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보는 역사물 콘텐츠라면 정확한 고증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 왜곡 상황도 유심히 체크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놓친 것이 가장 뼈아프다,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p><p>    </p><p>흥행 성과와 별개로 작품이 남긴 파장은 작지 않다. 변우석이 공식 석상에서 다시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제작진과 플랫폼이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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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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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34447_463426f8.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3: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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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역사왜곡 논란 '21세기 대군부인', 연출 박준화 감독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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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34447_463426f8.jpg"></figure><p>대중들의 큰 관심과 동시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34447_463426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준화 감독이 4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달 16일 총 12부작으로 종영했다. 주연 배우로는 아이유와 변우석 등이 출연했다.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p><p>    </p><p>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박준화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p><p>    </p><p>박 감독은 인터뷰를 시작하기 앞서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이 드라마를 촬영 끝내고 MBC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이 드라마를 보시는 분이 모두 행복하고 힐링을 받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불편한 자리를 마련하고, 힐링보다는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어서 변명의 여지없이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같이 노력하며 만들어온 연기자들에게 노력에 대한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고도 말했다.</p><p>    </p><p>또한 박 감독은 "작가님이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 애정이 많다"면서 "우리 역사 안에서 일제 치하 등 힘들었던 순간들이 없는 형태의 조선이 이어졌다면 하는 생각에서 드라마가 시작됐다. 그 안에서 왕실 대군과 평민 여인의 로맨스를 그리고 싶어 하셨다"고 말했다.</p><p>    </p><p>그러나 고증을 섬세하기 다루지 못해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후회를 나타냈다. 박 감독은 "전체적인 자문이 조선 왕조에 맞춰져서 생긴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 자책하면서, 자문도 받았지만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왕실이 존재한다는 가상의 판타지적인 부분이 현실과 다르다고 생각해 다소 안일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p><p>    </p><p>유지원 작가의 입장도 전해졌다. 박 감독에 따르면 유 작가도 불편한 상황을 야기한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34634_34f041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11회 장면 일부. 해당 장면의 구류면류관 등에 대해 고증 문제가 지적됐다. / 유튜브 'MBC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은 11회 방송분에서 불거졌다. 극 중 이안대군(변우석)이 즉위하는 장면에서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고, 황제의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류관이 등장해 불을 지폈다.</p><p>    </p><p>유명 한국강사 최태성은 18일 이같은 드라마 장면에 대해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영화 우리만 보는 거 아니다. 전 세계인이 보고 있다"면서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옵소서"라고 꼬집었다.</p><p>    </p><p>그는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으로 왜 퉁치려 하시는지. 왜 그리도 아까워하시는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시는지"라고 지적했다.</p><p>    </p><p>또한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 만들어 주기 바란다.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 맡기면 대본, 복장, 세트장 모두를 원스탑으로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소말이다"라고 제안했다.</p><p>    </p><p>이어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을 한번 해 본다"면서 "좋은 역사 드라마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겠냐"고 덧붙였다.</p><p>    </p><p>또한 최태성은 문제의 장면에 대해서도 "줄이 9개? 황제는 12개" "천천세? 황제는 만만세다"라고 짚었다.</p><p>    </p><p>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비판했다. 그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보다 이번 논란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보는 역사물 콘텐츠라면 정확한 고증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 왜곡 상황도 유심히 확인해야만 하는데 이 부분을 놓친 것이 가장 뼈 아프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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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0</link>
            <author>yein5@wikitree.co.kr (오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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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250024554.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2: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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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호불호 갈렸는데…조용히 넷플릭스 ‘1위’ 찍은 대반전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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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250024554.jpg"></figure><p>공개 직후 반응은 분명하게 갈렸다. 배우와 제작진 조합만 놓고 보면 기대작이었지만, 작품을 둘러싼 논란과 장르적 호불호가 동시에 따라붙었다. 그럼에도 결과는 달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가 공개 초반의 엇갈린 평가를 딛고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4940_e7b735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결국 넷플릭스 정상 찍은 신작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5일 공개된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된 동네의 허당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완벽한 히어로 대신 어딘가 부족하고 서툰 인물들을 전면에 세운 소시민 히어로 판타지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p><p>    </p><h3>초반 호불호 딛고 결국 넷플릭스 1위</h3><p>    </p><p>19일 넷플릭스 코리아에 따르면 ‘원더풀스’는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멋진 신세계’, 3위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4위는 ‘기리고’, 5위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사냥개들’, ‘냉장고를 부탁해’, ‘황천의 츠가이’, ‘용감한 형사들’이 뒤를 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3724_a277d5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불호 논란 딛고 넷플릭스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눈길을 끄는 지점은 순위 상승 과정이다. ‘원더풀스’는 공개 직후 1위였던 ‘멋진 신세계’의 벽을 좀처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시청이 누적되면서 결국 정상을 차지했다. 공개 초반 호불호가 뚜렷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1위는 단순한 기대작의 순항이라기보다 논란과 평가를 동시에 뚫고 만든 결과에 가깝다.</p><p>    </p><p>작품은 코미디, 히어로물, 휴먼 드라마의 색을 함께 지녔다. 이 조합이 일부 시청자에게는 신선하게 받아들여졌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유치하거나 과장된 설정으로 느껴질 수 있었다. 그럼에도 입소문이 쌓이며 순위가 뒤집힌 것은 캐릭터의 매력과 후반부 감정선이 일정 부분 힘을 발휘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p><p>    </p><h3>박은빈·유인식 PD 재회, 기대감은 컸다</h3><p>    </p><p>‘원더풀스’가 공개 전부터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는 박은빈과 유인식 PD의 재회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ENA 드라마 ‘우영우’로 신드롬급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우영우’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채널의 약점을 딛고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의 ‘인생작’으로 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4416_6f01bc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고 17.5% 흥행 이을 드라마로 주목 받은 넷플 신작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은빈은 제작발표회에서 “‘우영우’를 함께한 유인식 PD와 이렇게 이른 시일에 다시 의기투합할 줄 몰랐다”며 작품 선택 이유로 재미를 꼽았다. 그는 “‘우영우’ 이후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흔쾌히 선택했다”면서 “감독님이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했다.</p><p>    </p><p>유 PD 역시 박은빈에 대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영우’를 하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박은빈을 봤다”며 “‘이 배우에게는 불가능한 게 없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 ‘어디 이런 것도 하나 보자, 이것도 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4740_ef96d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 촬영 현장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극 중 박은빈은 해성시 공식 문제아 은채니를 맡았다. 은채니는 어릴 때부터 앓아온 심장병으로 오늘만 사는 인물이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순간이동’ 능력을 얻으며 사건의 중심에 선다. 박은빈은 “즐거워지고 싶어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은채니는 제가 표현했던 어느 캐릭터보다 사고방식이 단순하다”고 설명했다. 전작과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를 선택했다는 점도 작품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p><p>    </p><h3>허당 히어로 4인방, 입소문 만든 관전 포인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3754_733d7d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웃음과 액션, 가족애와 동료애 함께 보여주는 '원더풀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원더풀스’의 핵심은 완성형 영웅이 아니라 빈틈 많은 인물들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다. 초능력을 갖고도 능숙하게 세상을 구하는 인물이 아니라, 실수하고 부딪히고 흔들리는 소시민들이 이야기를 이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웃음과 액션, 가족애와 동료애를 함께 보여주려 한다.</p><p>    </p><p>박은빈의 은채니를 비롯해 차은우의 이온, 최대훈의 박득구, 임성재의 복진기가 각각 순간이동, 염력, 끈끈이, 괴력이라는 능력을 지닌 ‘해성시 4인방’으로 뭉친다. 이들의 티키타카와 어설픈 팀워크는 작품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힌다. 여기에 김해숙과 손현주가 극의 무게를 잡고, 정이서, 최윤지, 배나라가 ‘분더킨더’ 3인방으로 합류해 긴장감을 더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3914_05dd49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원더풀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p>실제 시청자 반응에서도 4인방의 호흡은 자주 언급됐다. “4인방 티키타카 너무 재밌다”, “유인식 감독 연출에 진짜 감탄함 최근 본 드라마 중에 CG도 제일 좋고. 액션도 미쳤고 뭉클하기도 함”, “역시 박은빈 사랑스러워”, “유치할 줄 알았는데 한 번에 8화까지 다 봄”, “벌써 시즌2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p>    </p><p>특히 1999년이라는 시대 배경도 작품의 정서를 넓히는 장치로 작용한다. 세기말 특유의 불안과 낭만, 동네 공동체의 분위기, 허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들의 성장 서사가 맞물리며 단순한 코믹 히어로물 이상의 감정선을 만들었다. 초반 설정에 적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올라간다는 반응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p><p>    </p><h3>차은우 논란까지 안고 간 선택, 완성도로 넘을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3531_aa5bc3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윤지(왼쪽부터)와 배나라, 정이서, 손현주, 김해숙, 유인식 감독, 박은빈, 임성재, 최대훈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호불호가 갈린 또 다른 이유는 차은우 관련 논란이었다. ‘원더풀스’는 지난 1월 탈세 논란을 일으킨 차은우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어머니가 설립한 법인과 맺은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에 문제를 제기했고, 거액의 소득세가 추징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p>논란이 확산되자 차은우는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 8일 추징 통보를 받은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전했다. 납부 금액은 13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고, 일부는 중복 과세로 인정돼 환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rEURknHJeI?si=c5uxCANaWpHDbZB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작품에서는 차은우의 출연 분량이 편집 없이 공개됐다. 유인식 PD는 공개 전 “일단 편집과 후반 작업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사로 접한 내용”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제게도 오랜 로망이었고 여기 종사하시는 분들이 고생한 작품이다. 그래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놓고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p>    </p><p>차은우의 연기에 대해서도 “차은우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배우에게 감정 연기와 물리적인 연기가 새로운 종류의 챌린지였을 것”이라며 “차은우 배우도 다른 모든 배우들처럼 열정적으로 잘 임해주었다.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24627_cd9f44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은우 리스크 안고 정면 돌파 '원더풀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원더풀스’의 1위는 논란과 호불호를 동시에 안고 만든 성과다. 기대작이라는 이름값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초반 변수가 많았고, 반대로 논란만으로 소비되기에는 작품 자체의 입소문도 적지 않았다. 박은빈과 유인식 PD의 재회, 허당 히어로 4인방의 케미, 차은우 논란이라는 복합적 요소가 맞물리면서 ‘원더풀스’는 당분간 넷플릭스 화제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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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1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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