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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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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Jun 2026 1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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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 타고 1시간 들어갈 만하네… 6월이면 알록달록한 수국으로 뒤덮이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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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611024192.jpg"></figure><p>초여름 바닷바람을 맞으며 피어나는 꽃들은 도시의 인공적인 조명보다 훨씬 눈부신 빛을 발한다. 전남 신안군의 수많은 섬 가운데 매년 6월이 되면 거대한 푸른빛의 물결로 옷을 갈아입는 섬이 있다. 독특한 지형과 유구한 역사를 품은 작은 섬의 정체는?</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1040_388713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수국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초도는 신안의 수많은 섬 가운데서도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가진 곳이다. 섬의 중부 지역에는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고란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신안군에서도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p><p>    </p><p>이 작은 섬은 예로부터 섬 주민들이 농업과 어업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기반을 제공해 왔다. 외해에서 밀려오는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천혜의 지형 덕분에 주변 해역은 황금어장을 이뤘고, 북동쪽의 넓은 간석지에서는 질 좋은 천일염이 대규모로 생산돼 섬 경제의 중심 축을 담당해 왔다. </p><p>    </p><p>섬의 명칭인 '도초(都草)'는 풀이 무성한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고려 시대에는 당나라로 가던 무역선들이 말을 기르던 목마장으로 활용했을 만큼 드넓은 초지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겉보기에는 평화롭고 조용한 어촌 마을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거친 바닷바람과 고립된 섬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돌을 쌓고 밭을 일궈온 주민들의 역사가 담겨있다. </p><p>    </p><p>도초도의 매력은 화도선착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발견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시작해 수국정원으로 약 3.4km의 수로 둑길이 이어진다.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증받거나 옮겨 심은 수령 70~100년 이상의 명품 팽나무 700여 그루가 끝없이 늘어서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2044_980bb4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초도 수국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산책로는 일명 '팽나무 10리길' 또는 '환상의 정원'으로 불린다. 웅장한 나무들이 서로 가지를 맞대어 거대한 초록빛 터널을 형성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시원한 그늘막 역할을 하기도 한다. 팽나무 숲길을 지나 섬 남쪽으로 내려가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가 나타난다.</p><p>    </p><p><p>도초도의 진면목은 꽃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6월 하순에 드러난다. 신안 도초도 '섬 수국축제'가 매년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0~29일 도초면 수국정원에서 열린다. </p>    <p>도초도에 피어난 수국정원은 초기 약 10만㎡에서 시작해 현재 19만㎡(약 5만 8000평)가 넘는 규모로 확장됐다. 또 당초 14만 그루였던 수국은 현재 약 100만 그루까지 늘어났으며, 초여름이 되면 무려 1억 송이에 달하는 수국이 섬 전체를 뒤덮는다. </p>    <p>정원에는 일반적인 수국뿐만 아니라 야생화 느낌의 산수국, 하얗고 풍성하게 피어나는 나무수국 등 약 50~60여 종의 전 세계 수국 품종이 모여 있어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p> </p><h3>도초도 향하는 길</h3><p>도초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수도권이나 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목포역이나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 대중적인 경로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도초도 화도선착장으로 운항하는 쾌속선을 타면 약 1시간 뒤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동반해 입도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차도선을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p><p>    </p><p>신안군의 섬들을 잇는 교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전남 목포와 압해도를 지나 천사대교를 건넌 뒤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6242.418033806338!2d125.93906932630128!3d34.69755561688407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7c32a68d8601%3A0xfc7dd3568e928001!2z64-E7LSI64-E!5e0!3m2!1sko!2skr!4v178038203935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하트 해변, 비금도 하누넘해수욕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0852_b8667d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누넘해수욕장.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금 서남쪽 해안에 자리한 하누넘해수욕장은 하늘과 바다만 보인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해변이다. 산과 섬들에 둘러싸인 독특한 지형 덕분에 해안선이 거대한 하트 모양을 그리며 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품고 있다. 이곳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삼엄한 보호를 받는 지역으로, 인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순수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p>    <p>하누넘해수욕장의 백미는 해변으로 내려가기 전, 고갯길 정상 부근에 마련된 하트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하트 모양의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해 질 무렵이 되면 온 하늘과 바다가 붉은빛과 보랏빛으로 물들며 하트 해변을 감싸 안는데,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p>    <p>비금도는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 날 비(飛), 날짐승 금(禽), 섬 도(島)자를 써 이름 붙여졌다. 선착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기암절벽의 선왕산을 만날 수 있다. 선왕산으로 월출산과 마이산을 옮겨놓은 듯한 모양을 띤다. 높진 않지만, 정상에서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위의 섬들이 비금도의 뷰포인트가 된다. </p></p><p><h3>암태도 기동삼거리 벽화</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5638_31b76a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암태도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 / 유튜브 '국토교통부'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암태도 기동삼거리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를 건너 섬 중심부로 진입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 요충지다. 과거에는 그저 평범한 섬마을의 삼거리 갈림길에 불과했으나, 노부부의 벽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신안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이 벽화는 인공적인 구조물과 자연의 생명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공공미술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p>    <p>벽화의 주인공은 해당 주택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다. 처음에 신안군은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애기동백나무 한 그루를 활용해 할머니의 얼굴만을 그렸으나, 군청과 작가가 힘을 모아 옆에 동백나무 한 그루를 더 심고 할아버지의 얼굴까지 함께 그려 넣어 지금의 다정한 노부부 벽화를 완성됐다. </p></p><p>암태도 기동삼거리</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4.712735764579!2d126.10920377453448!3d34.8383144728710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9b70bcf5b861%3A0xe10ce7bc26a1b730!2z6riw64-Z7IK86rGw66as!5e0!3m2!1sko!2skr!4v178038491722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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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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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Jun 2026 19: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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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달걀에 참기름 말고 '이것' 조금 부어보세요…가족들이 밥솥을 비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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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237_5b9cc959.jpg"></figure><p>냉장고 속 달걀은 빠르게 한 끼 반찬을 만들기 좋은 재료다. 늘 먹던 달걀찜이나 달걀말이가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완전히 색다른 요리를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조리 시간은 짧지만 불 조절과 간 맞추기에 따라 완성도는 크게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237_5b9cc9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들기름 향을 살린 달걀조림</h3><p>들기름 달걀조림은 달걀프라이에 간장 양념을 더해 자작하게 졸이는 반찬이다. 달걀 3개, 들기름 2스푼, 송송 썬 대파 약간을 준비한다. 양념장은 진간장 2스푼, 물 3스푼, 올리고당 0.5스푼, 다진 마늘 0.5스푼을 섞어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255_768037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팬에 들기름을 두를 때는 불을 중약불로 맞춘다.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처음부터 센 불에 올리면 쉽게 타거나 연기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팬이 살짝 데워지면 달걀 3개를 조심스럽게 깨 넣는다. 이때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른자가 양념과 섞이면 국물이 탁해지고 조림의 모양도 흐트러지기 쉽다.</p><p>    </p><p>흰자 밑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념장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붓는다. 달걀 위에 바로 붓기보다 가장자리에 부어주면 간장이 열을 받아 지글지글 끓어오르며 특유의 풍미가 살아난다. 양념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숟가락으로 팬 바닥의 양념을 떠서 달걀 위에 끼얹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 양념이 한쪽에 몰리지 않고 달걀 전체에 고르게 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332_063e19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들기름 달걀조림 레시피. AI 제작.</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약불에서 1~2분 정도 자작하게 졸인 뒤 불을 끄기 직전 대파를 올리면 완성된다. 노른자의 고소함, 들기름의 향, 진간장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잘 맞는다. 조리 시간이 5분 안팎이라 바쁜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빠르게 만들기 좋다. 국물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불을 꺼야 식탁에 올린 뒤에도 달걀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밥 위에 달걀을 올리고 남은 양념을 살짝 끼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p><h3>대파와 간장으로 볶아내는 달걀볶음</h3><p>대파 간장 달걀볶음은 스크램블에그와 비슷하지만, 간장을 팬 바닥에서 살짝 눌려 풍미를 더하는 방식이다. 달걀 2~3개, 대파 1대, 식용유, 진간장 1스푼, 후추 약간을 준비한다. 기호에 따라 굴소스 0.5스푼을 더할 수 있다.</p><p>    </p><p>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섞어 얇게 송송 썬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넣어 중불에서 볶는다. 대파의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에 향이 배어 파기름이 생길 때까지 타지 않게 저어준다. 대파 표면이 살짝 노릇해지면 팬 한쪽으로 밀어 빈 공간을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445_eb2d87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빈 공간에 달걀을 깨 넣고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빠르게 저어 스크램블에그를 만든다. 달걀이 완전히 익기 전에는 대파와 바로 섞지 않아야 모양이 깔끔하게 잡힌다. 흰자와 노른자가 섞여 80% 정도 익고 몽글몽글해지면, 달걀과 대파를 다시 한쪽으로 밀어 팬 바닥을 비운다.</p><p>    </p><p>그 공간에 진간장 1스푼을 붓는다. 달궈진 팬에 간장이 닿으면 수분이 날아가며 지글지글 끓고, 간장이 살짝 눌어붙으면서 고소한 향이 오른다. 이때 밀어둔 달걀과 대파를 재빨리 함께 섞어 볶는다. 마지막에 후추를 가볍게 뿌리면 대파의 단맛과 간장의 짭조름한 맛이 달걀에 고르게 밴다. 밥에 올리거나 비벼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p><p>    </p><p>달걀이 지나치게 잘게 부서지지 않도록 마지막 볶는 시간은 짧게 잡는 것이 좋다. 덩어리가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고, 밥과 섞었을 때도 씹는 맛이 좋다.</p><h3>매콤하게 끓이는 고추장 달걀 짜글이</h3><p>고추장 달걀 짜글이는 돼지고기나 감자 대신 달걀을 넣어 만드는 자작한 반찬이다. 달걀 3개, 양파 4분의 1개, 대파 약간, 물 반 컵(100ml)을 준비한다. 양념은 고추장 1스푼, 진간장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설탕 0.5스푼, 참기름 1스푼을 사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500_a30488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 3개를 넣어 달걀프라이를 만든다. 완성된 짜글이의 식감을 살리려면 노른자는 터뜨리지 않고 반숙 상태로 익힌다. 흰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지 않고 접시에 따로 덜어둔다.</p><p>    </p><p>달걀을 덜어낸 팬에 식용유를 조금 보충한 뒤 가늘게 채 썬 양파와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채소가 투명해지며 단맛이 올라오면 물 100ml와 고추장, 진간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양념을 풀어준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덜어둔 달걀프라이를 넣는다.</p><p>    </p><p>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달걀을 2등분 또는 4등분으로 나누면 잘린 단면으로 양념이 빠르게 스며든다. 국물이 자작하게 줄고 달걀에 양념이 배도록 약 2분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을 두르면 고소한 향이 더해진다. 달걀의 묵직한 식감과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짜글이는 국물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양념이 조금 남아 있어야 밥에 비벼 먹기 쉽고, 달걀도 퍽퍽해지지 않는다.</p><h3>간은 처음부터 세게 잡지 않는다</h3><p>달걀 반찬에서 자주 생기는 실수는 간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이다. 달걀은 처음에는 양념을 많이 머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열을 받아 단백질이 응고되고 수분이 증발하면 짠맛이 빠르게 도드라질 수 있다. 진간장, 고추장, 굴소스처럼 염도가 높은 양념을 쓸 때는 분량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p><p>    </p><p>간이 걱정된다면 양념을 한 번에 모두 넣지 말고 80% 정도만 먼저 넣는다. 조리 마지막에 맛을 본 뒤 부족한 간을 보충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조림이나 짜글이가 너무 졸아 짠맛이 강해졌을 때는 설탕을 더 넣기보다 물을 1~2스푼 보충해 한소끔 끓이는 것이 좋다.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단맛으로 짠맛을 감출 수는 있지만, 실제 염도를 낮추지는 못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819_413c72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파와 대파의 양도 균형이 필요하다. 양파를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채수가 많이 나와 국물이 너무 많아지고 싱거워질 수 있다. 반대로 채소가 너무 적으면 양념이 팬 바닥에서 쉽게 탄다.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이 타면 요리 전체에 쓴맛이 돌 수 있으므로 조리 중에는 국물의 양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p><h3>식감을 좌우하는 불 조절</h3><p>달걀은 열에 매우 민감한 식재료다. 흰자는 약 60~65℃에서 응고되기 시작하고, 노른자는 약 65~70℃에서 굳기 시작한다. 강한 불에서 오래 익히면 단백질이 수축해 수분이 빠지고 식감이 질겨지거나 단단해진다. 반대로 너무 약한 불에서 오래 조리하면 시간이 길어지고 기름을 많이 머금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514_918e42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달걀프라이나 조림을 할 때는 팬을 중불로 달군 뒤 달걀을 넣고 약불이나 중약불로 낮춰 익힌다. 이렇게 해야 흰자는 부드럽게 익고 노른자의 상태도 원하는 대로 조절하기 쉽다. 대파 간장 달걀볶음은 스크램블에그 단계에서 중약불을 유지하고, 간장을 눌릴 때만 잠시 불을 세게 올린 뒤 빠르게 섞어 마무리한다. 짜글이도 달걀을 넣은 뒤에는 불을 낮춰 국물이 천천히 배게 해야 촉촉함이 유지된다.</p><p>    </p><p>기름의 특성도 살펴야 한다. 들기름은 고소한 향이 강하지만 발연점이 낮아 고온 조리에 약하다. 따라서 팬을 과하게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두르고, 양념을 넣은 뒤에도 약불에서 자작하게 끓여야 탄내 없이 깔끔하다. 대파 간장 달걀볶음에 쓰는 식용유는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볶기 좋아 대파 향을 내는 데 알맞다. 달걀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코팅 팬을 쓰면 모양을 유지하기 쉽고 기름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p><h3>신선도와 보관도, 음식 맛을 바꾼다</h3><p>달걀 요리는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된다. 집에서 신선도를 확인할 때는 찬물이 담긴 컵이나 볼에 달걀을 넣어보면 된다. 신선한 달걀은 물속에서 바닥에 곧바로 가라앉는다. 반면 시간이 지난 달걀은 껍데기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분이 줄고 내부 공기주머니(기실)가 늘어나 둥근 부분이 위로 뜨거나 물 위로 완전히 떠오른다. 떠오르는 달걀은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이므로 조리할 때 완숙으로 익히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621_cb3357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달걀을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봉긋하게 솟아있고 흰자가 넓게 퍼지지 않으면 신선한 상태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 문 쪽보다 온도 변화가 적은 안쪽 선반이 적합하다. 냉장고 문은 자주 여닫을 때마다 온도 변화가 커 달걀 신선도를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다.</p><p>    </p><p>방향도 중요하다. 달걀은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둥근 부분이 위로 가도록 세워 보관해야 한다. 둥근 쪽에는 기실이 있어 이 방향을 유지해야 달걀이 숨을 쉬며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껍데기에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밀폐 용기에 담아 다른 식재료와 분리해 두는 것이 좋다. 보관 전 물로 씻으면 껍데기 표면의 보호막인 큐티클이 손상되어 세균이 침투하기 쉬우므로,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조리 직전에 가볍게 씻어 사용한다.</p><h3>조리 전 밑작업이 중요</h3><p>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은 중심 온도가 낮다. 뜨거운 팬에 곧바로 넣으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겉은 빨리 익고 속은 덜 익을 수 있다. 반숙으로 조리할 때는 특히 원하는 익힘 정도를 맞추기 어렵다. 조리 10~20분 전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차가운 기운을 빼두면 프라이와 조림을 훨씬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81858_586cc0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념장은 미리 섞어두는 편이 좋다. 조리 중 간장, 설탕, 마늘을 따로 넣으면 특정 부분에 간이 몰리거나 설탕이 녹지 않아 팬 바닥에서 탈 수 있다. 작은 종지에 분량의 양념과 물을 넣고 설탕을 고루 녹인 뒤 사용하면 달걀에 양념이 균일하게 밴다.</p><p>    </p><p>팬은 바닥이 두꺼운 것을 쓰면 열이 고르게 퍼져 달걀이 쉽게 타지 않는다. 조리 후에는 팬이 어느 정도 식은 뒤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는다. 뜨거운 코팅 팬에 찬물을 바로 붓는 것은 코팅 손상이나 변형을 부를 수 있다. 달걀이나 간장 양념이 눌어붙었다면 억지로 긁지 말고 물을 부어 살짝 끓인 뒤 부드럽게 닦아낸다. 작은 밑작업과 도구 관리만으로도 달걀 반찬의 맛과 모양이 한층 살아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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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8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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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553_8a5cf8fb.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8: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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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직도 후라이로만?…달걀 '이렇게' 먹어보세요, 숟가락을 놓지 못해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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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553_8a5cf8fb.jpg"></figure><p>달걀이 단순한 가정식 반찬의 한계를 넘어 독창적인 조리법을 통해 고급 요리로 재해석되며 중장년층의 식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익숙한 식재료에 색다른 소스와 향신료, 정밀한 조리 시간을 더해 미각적 자극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세 가지 달걀 요리의 핵심 레시피를 제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553_8a5cf8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또 후라이야?" 냉장고 문지기 달걀의 서늘한 변신</h3><p>    </p><p>한국 가정의 냉장고에 빠지지 않고 상비되는 식재료가 달걀이다.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마켓에서 한 판 단위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가장 만만하게 소비되는 재료로 꼽힌다. 대다수 가정에서 소비하는 방식은 고착화되어 있다. </p><p>    </p><p>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는 프라이나 달걀말이, 찜 요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매일 반복되는 동일한 조리법은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반감시키고 식탁의 권태를 유발한다. 매번 냉장고 문을 열며 마주하는 흔한 재료라는 인식이 강해 특별한 요리로 대접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뻔한 조리법의 굴레는 식재료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두는 요인이 된다.</p><h3>지옥에서 건져 올린 매운맛, '한국 패치 에그인헬'</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841_560da5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중해와 중동 지역의 대중적인 브런치 메뉴로 알려진 에그인헬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개조되고 있다. 기존의 에그인헬이 부드럽고 새콤한 토마토소스 맛에 집중했다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지역화)된 버전은 한국인 입맛을 정조준하여 얼큰하고 하드코어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서양식 브런치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식 찌개의 깊은 풍미를 결합한 조리법이 핵심이다. </p><p>    </p><p>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듬뿍 두른 뒤 편으로 썬 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채소가 노릇해지며 단맛을 내기 시작하면 시판 토마토소스를 부어 베이스를 만든다. 매운맛의 핵심은 이 단계에서 투입된다. 잘게 다진 청양고추를 아낌없이 넣고 고춧가루 한 숟갈을 추가하여 일반적인 토마토소스의 느끼함을 완벽히 지워낸다. 소스가 붉은 용암처럼 거칠게 끓어오를 때 달걀을 툭툭 깨뜨려 넣는다. 달걀은 완숙이 아닌 완벽한 반숙 상태로 익혀내는 것이 조리의 정석이다.</p><p>    </p><p>바삭하게 구워낸 식빵이나 단단한 바게트를 끓는 소스에 푹 찍은 뒤 반숙 노른자를 톡 터뜨려 함께 곁들이는 방식이다. 매콤하고 알싸한 소스의 격정적인 맛을 녹진한 노른자가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입안에서 복합적인 풍미를 폭발시킨다. 동서양의 맛이 결합된 이 요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훌륭한 미식 레시피로 자리 잡는다.</p><p>    </p><h3>노른자가 젤리가 되는 마법, '아보카도 마약 계란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848_e4c922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퍽퍽하게 삶아진 달걀흰자와 노른자는 목을 메이게 만들어 중장년층이 기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간장조림 방식의 장조림 역시 장시간 가열로 인해 달걀이 단단해져 식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아보카도 마약 계란장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식감의 배신을 선사한다. 가열 과정을 최소화하고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노른자를 젤리처럼 쫀득하게 숙성시키는 과학적 조리법이다. 한 번 맛보면 밥 두 공기를 손쉽게 비워내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p><p>    </p><p>냄비에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달걀의 껍데기가 잘 벗겨지도록 식초와 소금을 소량 투입한다.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조심스럽게 넣은 뒤 정확히 6분 30초 동안 삶아낸다. 삶아진 달걀은 즉시 얼음물에 담가 내부까지 전달된 잔열을 차단해야 한다. 염장 소스는 진간장, 정제수, 설탕, 맛술을 황금 비율로 혼합한 뒤 잘게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완성한다. 껍질을 벗긴 반숙란을 이 소스에 담가 냉장고에서 반나절 이상 푹 담가두면 숙성 과정이 시작된다. 간장 소스가 달걀 내부로 스며들면서 흐르던 노른자는 점차 수분을 잃고 녹진하고 쫀득한 젤리 형태로 변모한다.</p><p>    </p><p>뜨거운 흰쌀밥 위에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얇게 썰어 부채꼴 모양으로 펼친다. 간장을 머금어 짙은 갈색빛을 띠는 숙성된 달걀을 그 중심에 올린다. 숟가락으로 달걀을 반으로 가르면 젤리처럼 변한 노른자가 묵직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남은 간장 소스 몇 숟갈과 참기름 한 방울을 슥 두른 뒤 비벼 먹는 식사법이다. 아보카도의 고소한 지방 성분과 계란장의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완벽한 결합을 이룬다. 쫀득하게 씹히는 노른자의 식감은 기존의 어떤 달걀 요리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녹진함을 선사한다.</p><h3>속을 달래는 묵직한 고소함, '들기름 계란 팽이 수프'</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854_e468dd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날 과음으로 인해 쓰린 속을 달래는 해장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해장은 으레 맑은 콩나물국이나 칼칼한 황태국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차가운 기운을 다스리고 위벽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들기름 계란 팽이 수프는 기존의 해장 국물 요리를 능가하는 묵직하고 부드러운 해법을 제시한다. </p><p>    </p><p>냄비 바닥에 전통 압착 들기름을 아끼지 않고 듬뿍 두른다.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잘게 썬 팽이버섯을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낸다. 들기름과 열이 만나며 팽이버섯 고유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고소한 풍미가 정점에 달했을 때 적정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의 깊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소금 대신 일본식 맛간장인 쯔유나 참치액을 사용하여 베이스를 구축한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달걀을 곱게 풀어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흘려 넣는다. 이때 마구 젓지 않아야 달걀이 뭉개지지 않고 구름처럼 몽글몽글하게 피어오른다.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감자전분을 물에 녹인 전분물을 조금씩 빙 둘러 가며 국물의 농도를 걸쭉하게 맞춘다. 전분이 국물의 점성을 높여 열기를 오래 유지하고 식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p><p>    </p><p>뜨겁고 걸쭉한 국물이 입안을 지나 목구멍을 타고 내려갈 때 자극받았던 위벽이 부드럽게 코팅되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다.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팽이버섯의 독특한 식감과 부드러운 달걀의 감촉이 교차하며 씹는 재미를 더한다. 전분 성분 덕분에 쉽게 식지 않는 국물을 한 그릇 비워내고 나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며 해장이 완료된다. 들기름의 묵직한 고소함과 달걀의 담백함이 결합하여 자극적인 매운맛 해장국이 주지 못하는 깊은 안정감과 포만감을 선사한다.</p><h3>익숙함에 속아 달걀의 잠재력을 잊지 말자</h3><p>      </p><p>가장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식재료라는 이유로 달걀은 그간 식탁 위에서 과소평가되어 온 경향이 짙다. 관점을 조금만 비틀고 조리법의 프레임을 전환하면 달걀은 일상의 권태를 깨워주는 가장 훌륭하고 힙한 미식의 도구로 재탄생한다. 정밀한 시간 계산을 통한 식감의 조절, 이국적인 향신료와의 결합, 전분을 활용한 점성의 변화는 평범한 재료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열쇠가 된다. </p><p>    </p><p>오늘 저녁 매일 하던 대로 습관적으로 프라이팬을 꺼내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깨뜨리는 익숙한 행동을 멈출 때가 되었다. 지옥의 매운맛을 품은 에그인헬이든, 극강의 녹진함을 자랑하는 아보카도 계란장이든, 속을 달래줄 고소한 들기름 수프든 상관없다. 작은 변주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맛의 반전이 지금 당신의 주방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식탁 위의 변화는 작은 실천과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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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27</link>
            <author>chojoon@wikitree.co.kr (조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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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548_d49e55f8.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8: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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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질척이는 무침은 그만…콩나물 '이렇게' 해보세요, 집 나간 입맛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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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548_d49e55f8.jpg"></figure><p>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식재료인 콩나물을 활용해 기존 조리법의 단점을 보완한 4가지 맞춤형 반찬 조리법이 제시됐다. 수분 유출을 막는 볶음 방식부터 해물을 제외한 가성비 찜, 여름철 맞춤형 냉채, 전기밥솥을 활용한 한 그릇 요리까지 조리 과정의 편의성과 장기 보관성을 크게 높인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p><p>    </p><h3>1. 물에 데치지 않는 콩나물 볶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548_d49e55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반적으로 콩나물을 끓는 물에 데친 후 양념에 무치면 하루 만에 내부 수분이 빠져나와 식감이 질겨지고 맛이 싱거워지는 물리적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조리법은 콩나물을 물에 삶는 초기 과정을 완전히 생략하는 데서 출발한다. </p><p>    </p><p>조리 과정은 가열된 프라이팬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혼합하여 두른 뒤 다진 마늘과 세척을 마친 생콩나물을 곧바로 투입한다. 가스레인지의 화력을 센 불로 유지한 상태에서 콩나물을 빠르게 저어가며 볶아낸다. 열에 의해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고 부피가 줄어드는 시점에 간장과 굴소스를 첨가하여 신속하게 간을 맞춘다. 이 같은 고온 볶음 과정을 거치면 콩나물 표면에 식용유와 들기름의 혼합 기름 코팅막이 견고하게 형성된다. 염분이 닿았을 때 발생하는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콩나물 내부의 수분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이 기름막이 물리적으로 방어하는 원리다. </p><p>    </p><p>조리를 마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수일간 보관하더라도 갓 조리했을 때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유지된다. 수분 유출로 인한 양념의 희석이 발생하지 않아 일정한 염도와 감칠맛을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밑반찬 조리법이다.</p><p>    </p><h3>2. 해물 없는 10분 완성 콩나물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606_e3d565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아귀찜이나 해물찜을 취식할 때 주재료인 해산물보다 부재료인 콩나물의 식감을 더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취향을 겨냥한 매콤한 찜 요리다. 해산물을 완전히 배제하여 식재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10분 내외의 짧은 조리 시간으로 전문 식당 수준의 맛을 구현해 낸다. </p><p>    </p><p>조리를 위해서는 깊이가 있는 웍(바닥이 둥글고 깊은 중화 요리용 냄비)이나 뚜껑이 있는 넓은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세척한 콩나물과 소량의 물을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발생한 증기로 콩나물을 가볍게 익혀낸다. 콩나물이 반쯤 익었을 때 고춧가루, 진간장, 참치액젓, 다진 마늘을 정밀하게 배합하여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투입한다. 양념장과 콩나물이 고루 섞이도록 도구를 이용해 빠르게 볶아준다. 조리 막바지 단계에서 농도를 맞추기 위해 전분물(감자 전분이나 옥수수 전분을 물과 혼합한 액체)을 팬 가장자리를 따라 빙 두르듯 붓는다. 전분물이 열과 반응하여 호화 현상을 일으키며 전체적인 국물의 점도를 끈적하게 높여준다. 이 과정을 통해 묽은 양념이 콩나물 표면에 빈틈없이 흡착된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소량 첨가해 고소한 향을 입히면 해산물이라는 주재료 없이도 훌륭한 메인 요리 급의 콩나물찜이 완성된다.</p><p>    </p><h3>3.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콩나물 톡톡 냉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615_598dd7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가스레인지 앞에서 오랜 시간 열기를 견디며 조리하기 번거롭고 더위로 인해 식욕이 저하된 상황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차가운 별미 반찬이다.</p><p>    </p><p>콩나물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끓는 물에 짧은 시간 동안 데쳐낸 뒤 즉시 건져내어 얼음을 띄운 찬물에 담근다. 이른바 얼음 마사지라 불리는 이 과정을 통해 급격한 온도 강하를 겪은 콩나물의 조직은 수축되어 더욱 단단해지며 씹을 때의 아삭한 식감이 한층 극대화된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콩나물에 부재료를 더한다. 얇고 일정한 두께로 채를 썬 오이와 결을 따라 잘게 찢어낸 크래미(게살 맛을 낸 가공 어묵)를 넉넉하게 혼합한다. 냉채의 핵심인 소스는 연겨자,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지정된 황금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다. 연겨자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과 식초의 산미, 설탕의 단맛이 결합하여 둔감해진 미각 세포를 강하게 자극하고 식욕을 촉진한다. </p><p>    </p><p>준비된 콩나물과 부재료에 제조한 냉채 소스를 붓고 고루 버무린다. 섭취 전 냉장고에 일정 시간 보관하여 재료 전체를 차갑게 식힌 상태로 상에 올린다. 입안에서 콩나물과 오이의 물리적 아삭함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화학적 자극이 뇌를 깨우는 조화를 이룬다.</p><h3>4. 전기밥솥을 활용한 콩나물 표고버섯 밥</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4622_4a39c1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저녁 식사 준비 시 다수의 반찬을 꺼내고 조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영양 섭취와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한 그릇 요리 조리법이다. 취사도구를 가정용 전기밥솥으로 한정하여 조리 과정의 노동력과 식사 후 발생하는 설거지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p><p>    </p><p>정해진 분량의 쌀을 씻어 밥솥 내솥에 안친 후 그 위에 깨끗하게 세척한 콩나물과 물에 충분한 시간 동안 불려둔 표고버섯을 수북하게 얹는다. 밥솥의 일반 취사 버튼을 누르면 대부분의 조리 과정이 기계에 의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핵심 요소는 취사에 사용되는 밥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취사를 위한 가열 과정이 시작되면 콩나물 내부에 함유된 다량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와 기존 밥물에 합류하게 된다. 평소 일반적인 밥을 지을 때 계량하는 물의 양보다 약 20% 정도를 줄여서 넣어야만 완성된 밥이 질척이지 않고 고슬고슬한 최적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취사가 진행되는 동안 콩나물 특유의 시원한 향미와 표고버섯의 깊은 풍미가 뜨거운 증기를 매개로 쌀알 내부 깊숙이 스며든다. 밥이 완전히 지어지면 별도의 양념장을 곁들인다. </p><p>    </p><p>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간장과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완성된 밥 위에 올려 골고루 비벼 먹는 형태다. 표고버섯이 제공하는 고기처럼 쫄깃한 식감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짭조름하고 매콤한 간장 양념과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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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54</link>
            <author>chojoon@wikitree.co.kr (조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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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337_1602d3de.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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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익률 0%입니다”…스타강사 김미경이 60살 전까지 당장 바꾸라고 경고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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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337_1602d3de.jpg"></figure><p>60대가 되면 인생의 위험 요소가 줄어든다. 부부 관계도 안정권에 접어들고 직장의 리스크도 점차 희미해진다. 그런데 강사 김미경이 꼽은 '끝까지 무서운 것'이 하나 있다. 남편도, 건강도, 돈도 아니었다. 바로 '자식'이다. 평생 숙제가 될 수 있는 자식과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김미경의 말에 관해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337_1602d3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미경 강사가 지난해 6월 '4050일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장 '이것'부터 바꾸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영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 유튜브 'MKTV 김미경TV'  </figcaption></figure><div></div></div><h3>60이 돼보니, 제일 무서운 게 자식</h3><p>    </p><p>지난해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서 김미경은 60대의 현실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특히 4050 세대에게 김미경이 던진 경고는 명확했다. 지금 자식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60대에 그 대가를 뼈저리게 치른다는 것이다.</p><p>    </p><p>김미경은 자녀 문제를 두 가지 축으로 정리했다.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모는 평생 자식의 종 노릇을 하게 된다.</p><p>    </p><p>김미경은 "10대 뒷바라지는 신나죠. 20대 뒷바라지도 신나죠. 근데 45세 된 아들 뒷바라지가 좋으세요?"라는 말로 핵심을 찔렀다. 뒷바라지에는 반드시 시간적 한계가 있어야 하고, 그 한계를 끝내는 순간이 바로 부모 자신의 독립이기도 하다는 것이다.</p><p>    </p><p>이 지점에서 그가 특히 강조한 것이 '자식의 기울기'다. 부모에게 기대어 자라온 아이는 몸의 자세처럼 그 각도가 굳어버린다. 기울어진 채로 10대를 보낸 아이는 40대가 되어서도 같은 각도로 부모를 향해 기댄다. 어느 날 부모가 더 이상 버텨주지 못하면 아이는 넘어지면서 이렇게 말한다. "왜 이제 와서 안 받쳐줘?" 부모를 향한 원망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반면 스스로 서도록 키워진 아이는 어느 순간 돌아서 "이제 내게 기대세요"라고 말할 수 있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431_45d1af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미경 강사가 자식과 부모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MKTV 김미경TV'    </figcaption></figure><div></div></div><h3>무조건 주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h3><p>    </p><p>김미경은 자신의 딸이 유학을 요청했던 일화를 꺼냈다. 당시 40대 중반이던 그에게 딸을 미국으로 보내는 데는 연봉의 60%가 필요했다. 그는 "무리하면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러면 나는 매일 쫄리고 성질부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곧 딸에게도 부담감이 되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딸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돈의 60~70%를 네가 다 써야 하는 구조라서 보낼 자신이 없다"고 말이다. 이후 30대가 된 딸은 "안 가길 너무 잘했다. 여기(한국)에서도 배울 게 많았다"고 말했다.</p><p>    </p><p>그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녀 교육에 한계 없이 퍼붓는 돈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의문이다. "자녀에게 준 돈은 회수가 안 된다. 페이백이 안 된다. 수익률 0%"라는 김미경의 말은 차갑게 들리지만, 그 이면에는 진지한 경고가 담겨 있다. 30~40대에 가장 역동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에 전부를 자식에게 쏟아붓고, 60대에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부모는 자식에게도 부담과 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p><p>    </p><p>김미경은 주변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부족함 없이 뒷바라지한 자식이 오히려 부모를 더 원망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기대 수준이 그만큼 높아져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주지 못하는 순간, 자식은 그것을 '빼앗긴 것'으로 인식한다.</p><p>    </p><p>반면 어렵게 키워진 자식은 스스로 서는 법을 익힌다. 어려운 상황에서 큰 김미경 자신도 그 경우라고 했다. 어머니가 65세쯤 되던 시점부터 부모를 '내가 키워야 할 존재'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고, 강의할 때마다 부모에 대한 감사가 원망보다 앞섰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821_0619fd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h3>부모의 태도가 자식의 정체성을 만든다</h3><p>    </p><p>김미경의 이야기는 그의 개인적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 발달심리학과 가족 연구에서도 유사한 통찰이 확인된다. 지나치게 의존적인 양육 방식은 자녀의 자기효능감을 낮추고, 성인이 된 후에도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만든다.  반대로 적절한 한계를 경험하며 자란 아이는 실패와 좌절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을 키운다.</p><p>    </p><p>'헬리콥터 부모'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도 이 맥락에서다. 자녀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정작 혼자 서야 할 순간 무너지기 쉽다. 부모의 과잉 개입은 자녀의 회복탄력성을 오히려 갉아먹을 수 있다.</p><p>    </p><p>한국 사회에서 이 문제는 더욱 구조적이다. 입시 중심의 교육 문화는 부모가 자녀의 학습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을 당연하게 만들었고, 이 패턴은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취업, 결혼, 주거 문제에까지 부모의 자원과 판단이 투입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자녀는 경제적 독립을 미루고 부모는 노후 준비를 미루는 악순환이 반복된다.</p><p>    </p><p>혹시 이렇게 자식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면 4050에게 지금이 그 '방향을 틀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일 수 있다. 자녀의 기울기를 바로잡지 않으면 그 각도는 50대에도 60대에도 그대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1653_c643db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식농사를 잘 짓는다는 것은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서로 똑바로 서서 나란히 걸어갈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기울어진 채로 기대거나 일방적으로 받쳐주는 구조가 아니라, 둘 다 독립적으로 서서 필요할 때 서로 손을 내밀 수 있는 관계. 그것이 김미경이 강조하는 건강한 부모와 자식의 관계겠다.</p><p>    </p><p>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결국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일지 모른다. 많이 채워주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라, 스스로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더 깊은 사랑일 수 있다. 60대가 되기 전 자식에게 건네야 할 것은 돈도, 기회도 아닌 '독립을 위한 거리감'이 아닐지 숙고해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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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9</link>
            <author>yein5@wikitree.co.kr (오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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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753441327.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7: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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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냉동 오징어에 '소주'만 부어보세요…너무 쉬워서 자꾸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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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753441327.jpg"></figure><p><p>냉동실에 보관해 둔 오징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조리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산물 전문 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이하 '수부해TV')는 냉동 오징어를 활용해 비교적 간단한 과정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오징어 요리 2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팬에 구운 오징어에 소주를 부어 익히는 이른바 ‘소주 오징어 숙회’와 물 없이 조리하는 ‘버터 갈릭 오징어’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2554_528f58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워진 냉동 오징어에 소주를 붓는 모습. 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 영상 장면을 AI로 재생성한 모습.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냉동실 구석에 방치되기 쉬운 냉동 오징어를 활용해 전문점 못지않은 극상의 맛을 이끌어내는 이 방법들은 간단한 손질법부터 특별한 조리법까지 모두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p><h3>꽁꽁 언 냉동 오징어, 이렇게만 손질하자</h3><p>맛있는 오징어 요리의 시작은 올바른 손질법에 있다. 수부해TV는 꽁꽁 얼어 있는 냉동 오징어를 해동할 때 번거로운 자연 해동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흐르는 물에 대고 빠르게 녹이기만 하면 요리 준비는 끝난다. 오징어의 크기는 너무 작은 것보다는 약간 큼직한 사이즈가 조리하기에 적당하다. <u>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내장 처리다.</u></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3848_e52ec8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생물 오징어의 내장은 먹어도 무방하지만 냉동 오징어의 내장은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 해동된 오징어의 몸통와 다리를 잡아당겨 분리한 뒤, 몸통 속에 손을 넣어 남은 내장과 단단한 뼈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뼈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음식을 먹을 때 뼈가 씹히기 때문이다. 이어서 오징어 정소와 일명 똥창이라 불리는 내장 부위를 가위로 잘라내고 이물질이 끼기 쉬운 오징어 입과 빨판 부위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p><p>오징어 상태가 깨끗하다면 물로만 몇 번 헹궈도 충분하지만 부유물이 많을 경우에는 소금을 사용해 빡빡 문질러 씻어내야 깨끗하게 손질을 마칠 수 있다.</p><h3>소주 콸콸 부어 만드는 '소주 오징어 숙회'</h3><p>손질이 끝난 오징어로 만드는 첫 번째 인생 요리는 바로 어촌의 선장들과 어부들이 즐겨 먹는 ‘소주 오징어 숙회’다.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독특하다. 달궈진 팬에 손질한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넣고 구우며 시작한다. 이때 포인트는 팬에서 오징어가 살짝 타는 듯한 탄내가 올라올 때까지 굽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3922_ae839e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p>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가 됐을 때 비로소 소주를 반 병 정도 부어준다. 알코올 냄새가 강하게 피어오르면 즉시 뚜껑을 닫고 뜸을 들이듯 끓여낸다. 소주를 넣고 삶는 방식이라 술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으나 조리 과정에서 소주의 알코올 성분과 술 냄새는 완전히 날아가므로 안심해도 된다. 팬 안의 소주가 완전히 증발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조리하면 비주얼과 향이 극대화된 오징어 숙회가 완성된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028_785f29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p>이렇게 완성된 소주 오징어 숙회는 별도의 초고추장이나 양념 없이 그대로 먹어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첫맛은 적당히 짭조름하면서도 씹을수록 단맛이 배어 나오고 조미료를 넣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감칠맛이 폭발한다. 식감 역시 일반적인 오징어 찜이나 데침과는 차원이 다르게 사각사각하면서도 탱글탱글함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이끌어낸다.</p><h3>물 한 방울 없이 바삭하게 굽는 '버터 갈릭 오징어'</h3><p>두 번째로 소개된 요리는 물을 단 한 방울도 넣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물없이 구운 버터 갈릭 오징어’다. 먼저 불을 켜고 팬에 오징어를 올린 뒤 식 소리가 날 때까지 구워준다. 연탄불에 오징어를 구워내는 듯한 느낌으로 조리하는 것이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153_2e47f4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물이 없어 오징어가 타버릴까 염려될 수 있지만 겉면이 바삭하게 익어갈 때쯤 뚜껑을 닫아주면 오징어 자체에서 수분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전혀 타지 않는다. 뚜껑을 닫고 조리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오징어를 뒤집어주면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5758_1845ce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어 수분이 자작하게 흘러나왔을 때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버터와 다진 마늘을 추가한다. 불을 약불로 줄인 뒤 버터가 타지 않게 오징어와 마늘을 함께 잘 섞어가며 볶아낸다. 오징어 자체에 짭조름한 간이 충분히 배어 있어 소금이나 설탕 같은 추가 조미료는 전혀 넣을 필요가 없다. 이 요리는 버터와 마늘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p><p>    </p><p>두 가지 요리를 모두 맛본 수부해TV 출연진은 각각의 뚜렷한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물없이 구운 버터 갈릭 오징어는 버터와 마늘의 풍미가 강력해 첫 입에 확실하고 대중적인 맛을 선사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다소 물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소주 오징어 숙회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지속돼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두 요리는 식감과 풍미에서 확실한 취향 차이를 보여준다.</p><p>탱글탱글하고 사각거리는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원한다면 소주 오징어 숙회를, 부드럽고 풍부한 버터 마늘의 조화를 원한다면 물없이 구운 오징어를 선택하면 된다. 수부해TV는 냉동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중 이 두 가지 방법이 단연 최정상급이라 확언하며 꼭 한번 직접 만들어 먹어볼 것을 강력히 권장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XADrZ7XLyY?si=njJI_Ii6N6vbimC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누리꾼들은 <i>"당장 마트에 가서 오징어를 사 와 똑같이 만들어 먹었다", "보는 내내 침이 고여 꼭 직접 해 봐야겠다", "집에 소주가 있는데 당장 도전해 보겠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너무 맛있어 보인다", "실제 따라 해 보니 정말 맛있다", "오징어를 사러 당장 출발해야겠다" </i>등 요리법에 대한 찬사와 실시간 조리 후기를 공유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p><p><h3>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국민 수산물 '오징어'에 대해서</h3><p>오징어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로 한국인의 식탁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연근해 오징어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오징어가 합리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p>  <p>오징어의 입맛을 돋우는 깊은 감칠맛은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 덕분이다. 오징어에는 천연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단맛 및 달큰한 풍미를 선사하는 글리신, 베타인 등이 다량 들어 있다. 건조된 오징어나 반건조 오징어의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분말 역시 이러한 맛 성분과 타우린이 표면으로 흘러나와 응축된 것이다. 영양학적 측면에서 오징어는 매우 훌륭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생물이나 냉동 상태의 오징어 모두 100g당 약 15~18g의 고밀도 단백질을 함유한 반면 칼로리는 80~90kcal 수준으로 낮아 체중 감량과 근육 형성에 최적의 식재료 역할을 수행한다. 급속 냉동 과정을 거친 오징어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853_27fbea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징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오징어가 '바다의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비결은 풍부한 타우린 성분에 있다. 오징어의 타우린 함량은 일반 어패류에 비해 2~3배 높고 육고기와 비교하면 수십 배에 달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체내 피로 물질을 분해해 피로를 빠르게 해소해 준다. 또한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해 준다.</p>    <p>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두뇌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입증됐다. 오징어에 함유된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는 뇌세포막을 구성해 뇌 건강을 돕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 최근 학계 연구에 따르면 타우린 성분이 뇌 속의 치매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해 인지 기능을 전반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과 면역력에 필수적인 아연이 골고루 들어 있다.</p>    <p>다만 오징어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퓨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통풍이 있거나 신장 질환을 앓는 이들은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아울러 냉동 오징어를 요리할 때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상온에 방치하기보다,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해동하거나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해야 수분 손실과 영양소 파괴를 막고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릴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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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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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131_d7a4982d.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5: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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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택배 상자에 '헤어드라이어' 갖다 대보세요…이런 꿀팁을 왜 진작 몰랐을까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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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131_d7a4982d.jpg"></figure><p>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집마다 택배 상자가 자주 쌓인다. 물건을 꺼낸 뒤 남은 상자는 개인정보 보호와 실내 위생, 재활용 품질을 함께 고려해 처리해야 한다. 운송장과 테이프, 오염 여부를 차례로 확인하면 정리 과정이 한결 깔끔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131_d7a498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헤어드라이어로 운송장을 떼어낸다</h3><p>택배 상자를 버리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운송장이다. 운송장에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그대로 배출하면 외부에 정보가 노출될 수 있으므로 상자를 접기 전에 떼어내거나 글씨를 알아볼 수 없게 처리해야 한다. 상자를 먼저 접어버리면 운송장을 다시 찾거나 떼어내기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개인정보 처리부터 끝내는 편이 좋다.</p><p>    </p><p>운송장 스티커는 상자 표면에 강하게 붙어 있어 손톱으로 억지로 떼면 종이가 찢어지거나 손가락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헤어드라이어 온풍을 활용하면 된다. 스티커 접착제는 열을 받으면 점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운송장을 분리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535_744fa1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방법은 어렵지 않다. 운송장이 붙은 부위에 헤어드라이어 온풍을 10초에서 20초 정도 고르게 쐰다. 가장자리가 살짝 들뜨면 한쪽 끝을 잡고 천천히 잡아당긴다. 상자 표면의 종이가 함께 뜯기지 않게 스티커를 떼어낼 수 있다. 가위나 칼로 상자를 잘라내지 않아도 돼 수거 전 정리도 깔끔해진다.</p><p>    </p><p>헤어드라이어는 운송장을 떼는 용도뿐 아니라 글씨를 가리는 데도 쓸 수 있다. 택배 운송장에는 주로 열에 반응해 글씨가 나타나는 감열지가 쓰인다. 감열지는 열이 닿으면 표면이 검게 변한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운송장 전면에 가까이 대면 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적힌 부분까지 검게 덮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604_d05974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헤어드라이어로 운송장을 떼어낸다. AI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한곳에 바람을 오래 고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종이가 과열되거나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자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바람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전체 면에 고르게 열을 가한다. 글씨가 충분히 가려졌는지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운송장을 떼어냈다면 다른 종이류와 섞지 말고 일반 쓰레기로 따로 버린다.</p><h3>손소독제로 글씨를 지운다</h3><p>헤어드라이어를 쓰기 어렵다면 젤 형태 손소독제를 활용할 수 있다. 손소독제에 들어 있는 에탄올 성분은 감열지 표면의 검은색 염료를 녹이는 역할을 한다. 일반 볼펜이나 유성펜 글씨와 달리 감열지 글씨는 알코올 성분에 반응해 흐려질 수 있다. 소음이 부담스럽거나 콘센트가 가까이에 없을 때 쓰기 좋은 방법이다.</p><p>    </p><p>개인정보가 적힌 이름, 전화번호, 상세 주소 위에 손소독제 젤을 적당량 올린다. 이후 손가락이나 마른 휴지로 부드럽게 문지르면 글씨가 점차 번지면서 흐려진다. 액체 형태의 물파스나 쓰지 않는 향수도 알코올 성분이 있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젤 형태 손소독제는 흘러내림이 적어 원하는 부위에 바르기 쉽고 주변도 덜 지저분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211_f46943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손소독제를 사용한 뒤에는 바로 만지지 않는 편이 좋다. 글씨가 녹아 있는 상태에서 손이나 옷에 닿으면 염료가 묻어 2차 오염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고 표면이 마를 때까지 잠시 둔 뒤, 끈적임이 남은 부분은 휴지로 가볍게 닦는다. 떼어낸 운송장이나 닦아낸 휴지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다. 손소독제를 바른 부위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상자를 포개면 다른 상자에 얼룩이 묻을 수 있으므로 표면을 확인한 뒤 접는 것이 좋다.</p><h3>상자는 현관에서 열고 접는다</h3><p>택배 상자는 가능하면 집 안 깊숙이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물류 창고, 배송 차량, 집하장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상자 표면에는 먼지와 이물질이 묻을 수 있다. 이를 거실이나 침실까지 가져가면 상자 표면의 먼지와 종이 섬유 부스러기가 실내로 퍼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226_4f2a1f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골판지 상자는 구조상 틈이 많다. 이 틈은 유통과 적재 과정에서 외부 해충이 숨어들기 쉬운 공간이 될 수 있다. 실내 위생을 생각한다면 현관에서 상자를 열고 내용물만 안으로 들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빈 상자는 그 자리에서 펼쳐 납작하게 접어둔다. 상자를 접지 않은 채 실내에 두면 부피가 커지고 정리 시점도 뒤로 밀리기 쉽다.</p><p>    </p><p>현관 주변에 소형 커터 칼이나 택배 오프너를 두면 상자를 집 안으로 옮기지 않고도 바로 개봉할 수 있다. 자석 고리 등을 이용해 현관문 가까운 곳에 보관하면 동선도 줄어든다. 상자를 연 뒤 현관 바닥에 먼지나 종잇조각이 떨어졌다면 물티슈나 소형 청소기로 바로 정리한다. 작은 쓰레기통을 현관 가까이에 두면 운송장, 테이프, 완충재를 바로 분리해 버릴 수 있어 뒷정리가 수월하다.</p><h3>테이프와 철심은 따로 떼어낸다</h3><p>종이 상자를 제대로 배출하려면 상자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종이 상자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비닐테이프, 운송장 스티커, 철심, 플라스틱 손잡이 등이 붙어 있으면 재활용 공정에 방해가 된다. 재생지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p><p>    </p><p>갈색 종이테이프도 상자와 함께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접착제 성분이나 비닐 코팅이 포함된 제품이 많다. 상자 윗면과 아랫면에 붙은 테이프는 칼로 길게 갈라낸 뒤 종이에서 떼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는다. 접착력이 강해 상자 표면이 일부 찢어지더라도 테이프 성분은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748_3d4a7d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형 가전제품이나 무거운 물건이 담겼던 상자에는 굵은 스테이플러 철심이 박혀 있는 경우가 있다. 철심은 종이 분쇄 과정에서 기계를 손상시키거나 공정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펜치나 가위 뒷날을 이용해 뽑아낸 뒤 고철류로 따로 분리하거나 폐기한다. 모서리 부분이나 접합부에 숨어 있는 철심도 접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p><p>    </p><p>비닐 손잡이나 끈도 마찬가지다. 종이가 아닌 재질이 붙어 있으면 선별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상자가 수거되더라도 이물질이 많으면 재활용품이 아니라 폐기물로 분류될 수 있다. 상자 표면과 내부를 확인하고 종이만 남긴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완충재가 함께 들어 있었다면 종이 완충재와 비닐 완충재도 재질에 맞게 따로 모은다.</p><h3>보관할 때는 납작하게 세운다</h3><p>분리수거일 전까지 상자를 며칠 보관해야 한다면 배송된 모습 그대로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다. 형태가 남은 상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골판지는 보온성과 흡습성이 있어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해충이 숨어들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 어둡고 습한 구석에 여러 개를 겹쳐두면 상자 안쪽에 습기가 머물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243_df0a62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상자는 밑면과 옆면의 날개를 모두 펼쳐 완전히 납작하게 접는다. 접은 상자는 바닥에 눕혀 여러 겹 쌓기보다 세탁기 옆 틈, 베란다 벽면, 신발장 구석 등 여유 공간에 세로로 세워 보관한다. 세로로 두면 공간을 덜 차지하고 상자 사이에 공기가 통하기 쉽다. 분리수거일에 한꺼번에 꺼내 묶기도 편하다.</p><p>    </p><p>습기가 많은 곳에 오래 두면 종이 상자가 눅눅해지고 냄새가 날 수 있다. 접어둔 상자 사이에 쓰지 않는 신문지를 한두 장 끼워두면 습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마철이나 다용도실처럼 습도가 높은 공간에 보관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필요하면 주변 벽면에 해충 기피제를 소량 뿌린다. 상자를 오래 쌓아두기보다 분리수거일에 맞춰 제때 내놓는 것도 중요하다.</p><h3>젖거나 오염된 상자는 구분한다</h3><p>마지막 배출 단계에서는 상자 상태와 재질을 확인해야 한다. 비에 젖은 상자나 기름, 음식물 등 액체 오염물이 스며든 상자는 재생지 원료로 쓰기 어렵다. 오염된 부분은 칼로 잘라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오염 범위가 넓다면 상자 전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젖은 상자를 다른 종이류와 함께 두면 주변 종이까지 오염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258_2cd6d2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선식품 배송에 쓰이는 보냉 상자도 겉모습만 보고 종이류로 버리면 안 된다. 겉면은 종이 상자처럼 보여도 내부에 은박 알루미늄이나 비닐 단열재가 코팅된 일체형 상자가 있다. 이런 혼합 가공 종이는 재질별 분리가 어렵기 때문에 종이류로 배출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한다. 배출 전에는 안쪽 면을 열어 실제 재질을 확인한다.</p><p>    </p><p>함께 들어 있는 아이스팩도 내용물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르다. 내용물이 100% 물인 아이스팩은 포장재를 잘라 안의 물을 하수구에 버리고, 겉면 비닐 포장재만 비닐류로 분리배출한다. 반면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간 젤 형태 아이스팩은 싱크대에 버리면 수질 오염과 하수관 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 종량제 봉투에 넣거나 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전용 수거함을 이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4322_3c1eba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깨끗하게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종이 상자는 바람에 날리거나 흩어지지 않게 정리한다. 노끈으로 묶거나 큰 상자 하나를 정해 그 안에 납작하게 접은 상자를 차곡차곡 끼워 넣으면 배출 장소가 지저분해지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배출 장소에 내놓기 전 한 번 더 눌러 부피를 줄이면 여러 상자가 한꺼번에 쌓여도 주변 통행에 방해가 덜 된다. 상자 크기가 제각각일 때는 접은 상자 중 큰 상자 사이에 작은 상자들을 끼워 넣으면 묶는 과정이 수월하다. 노끈을 너무 느슨하게 묶으면 이동 중 상자가 빠질 수 있으므로 가로와 세로를 한 번씩 감아 고정한다.</p><p>    </p><p>배출 시간이 정해진 공동주택이라면 지정 시간에 맞춰 내놓아야 현관이나 복도에 상자가 오래 머무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가능한 한 실내 보관 시간을 줄이고, 젖기 전에 배출 장소의 지붕 아래쪽에 모아두는 편이 좋다. 택배 상자 처리는 운송장을 가리고, 이물질을 떼고, 젖거나 오염된 상자를 구분하는 과정까지 마쳐야 깔끔하게 끝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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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6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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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441334863.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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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부들 이미 난리났다…다이소가 직접 소개한 생활 꿀템 '7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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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441334863.jpg"></figure><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일상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사소한 불편함들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유용한 생활용품들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다이소'에서는 일상 속 편리함을 더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실용적인 생활 꿀템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은 주방과 서랍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기능성 아이템들로 구성됐다.</p><p>특히 이번에 소개된 제품 가운데 '스텐 자석홀더 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특히 좋다. 강력한 자력으로 칼이나 가위 등 금속 제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주방 수납 고민을 덜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기에는 온라인몰에서 품절돼 매장을 직접 찾아 구매했다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43_050169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매장.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figcaption></figure></div><h3>일상 공간의 효율을 높여주는 생활용품</h3><p>소개된 '스텐 자석홀더 바'는 내부에 자석이 들어 있어 자력이 있는 물건들을 벽면에 착착 붙여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체에는 벽에 직접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구멍도 뚫려 있어 사용자의 설치 환경이나 필요에 맞춰 더욱 안정적인 형태로 고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34_65bd5e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스텐 자석홀더 바'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53_838d28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스텐 자석홀더 바'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스텐 자석홀더 바'는 이미 뜨거운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몰에서 품절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했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들은 <i>"무겁고 자석이 강하다", "자석이 엄청 강해서 좋다", "찾고 있던 물건을 우수한 가성비로 구해서 추천한다", "어설프지 않고 칼이 딱 붙는다", "가격 대비 대단히 괜찮다", "너무 잘 쓰고 있다", "다른 곳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좋은 제품을 매우 저렴하게 샀다"</i>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특히 전체 리뷰 중 별점 4점 이상을 기록한 긍정적인 평가가 93%에 달할 정도로 실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04_54158b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서랍정리 파티션'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서랍정리 파티션'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제품은 사용하려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최소 약 25.5cm에서 최대 46cm까지 자유롭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길이로 조절한 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우측 방향으로 돌려주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파티션의 양쪽 끝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돼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공간을 분리해 준다. 서랍뿐만 아니라 책장 정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정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15_254ee2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제빙기'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26_0fee73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제빙기'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쉽게 분리 가능한 제빙기'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빙기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사각형 14칸, 반원형 18칸, 원형 21칸의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제빙기의 뒷부분이 말랑말랑한 소재로 돼 있어, 얼음이 얼었을 때 뒷면을 살짝 누르기만 하면 얼음이 쉽게 분리되는 편리함을 갖췄다.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전용 뚜껑이 있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실 안에서 차곡차곡 위로 적재해 사용할 수도 있어 좁은 공간을 넓게 쓰는 데 도움을 준다.</p><h3>조리를 한결 수월하게 돕는 주방용품</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43_d71cc4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유리 그라인더' 제품 사용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59_65116f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유리 그라인더' 제품 세척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주방에서의 조리 과정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 줄 유용한 주방용품 두 가지도 공개됐다. 먼저 소개된 '유리 그라인더'는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 크기로 자유롭게 조절해 소금이나 후추를 갈 수 있는 제품이다. 그라인더의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채운 뒤 조절부를 왼쪽으로 돌리면 입자가 굵게 갈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곱게 갈려 요리에 맞춰 굵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본체가 쉽게 분리되는 구조로 돼 있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611_bdf69a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쌀 세척볼'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다른 주방 꿀템인 스테인리스 소재의 '쌀 세척볼'은 물 빠짐 구멍이 정교하게 뚫려 있어 쌀을 씻은 후 물만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바닥 부분이 각진 두 면으로 돼 있는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어, 한쪽 면으로는 쌀을 담아 씻거나 물에 불려두고 다른 쪽 면으로 기울여 대수와 배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8j-DwmHaG0?si=nXdUU58krXte64U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실패 없는 생활용품 필수 고려 사항</h3>  <p>살림을 도맡는 주부 입장에서 생활용품을 고를 때는 단순히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매일 쓰는 과정에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깊이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작은 차이가 살림의 피로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p>    <p>가장 먼저 유심히 봐야 할 점은 소재와 위생 관리의 편의성이다. 싱크대나 욕실처럼 물기가 잦은 곳에 두고 쓰는 용품은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나 열탕 소독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면 틈새에 물때가 끼고 세척하기 번거로우므로, 찌든 때 없이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도록 틈새가 적고 분리가 잘 되는 제품 위주로 골라야 오래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p>    <p>그다음으로는 사려는 공간의 크기와 실제 규격을 꼼꼼히 측정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납 정리함이나 서랍 칸막이 같은 물건은 대충 눈대중으로 샀다가 규격이 맞지 않아 반품하거나 쓰지 못하고 방치하기 일쑤다. 애초에 사이즈 조절이 자유롭게 설계돼 공간 맞춤형으로 고정할 수 있는 조절식 제품을 고르는 것이 낭비를 막는 현명한 선택이다.</p>    <p>마지막으로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방 식기류나 세정제, 방향제 같은 생활화학제품은 안전 인증 마크를 빼놓지 않고 확인해야 한다. 제품 겉면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 마크)나 환경부의 안전기준 적합확인 표시가 제대로 등록돼 있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유해 물질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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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5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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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5442_7218a65c.jpe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1: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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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텁텁한 서구식 밀어냈다… 미국인들이 매일 짜먹고 베어 무는 '한국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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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5442_7218a65c.jpeg"></figure><p class="p1">라면과 과자 등에서 시작된 K-푸드의 열기가 이제는 빙과류로 이어지며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이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5442_7218a65c.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 아이스크림 매대를 지나가는 시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class="p1">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필두로 한국산 아이스크림을 찾는 현지 수요가 급성장함에 따라, 올해 연간 빙과류 수출액이 역사상 처음으로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301억 원)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p><p class="p1"></p><p class="p1">6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무역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빙과류 수출 총액은 4977만 6000달러(약 748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4.1%가량 증가한 수치다. 국내 빙과업계의 해외 수출은 최근 수년간 외연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 2019년 1~4월 기준 1894만 5000달러(약 290억 원) 규모였던 수출액은 2021년 동기 2940만 4000달러(약 451억 원), 2023년에는 3938만 9000달러(약 604억 원)로 성장을 거듭했다. 2024년 들어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난해 다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p><p class="p1"></p><p class="p1">연간 누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이러한 우상향 흐름은 확연히 드러난다. 2019년 당시 5418만 2000달러(약 831억 원) 수준이던 연간 빙과 수출액은 지난해 1억 1873만 5000달러(약 1821억 원)까지 치솟으며 5년 만에 두 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빙과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면 올해 사상 최초로 1억 5000만 달러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5542_92af713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빙그레의 메로나</figcaption></figure><div></div><p>이 같은 수출 전선 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핵심 지역은 단연 미국이다. 올해 1~4월 대미 수출액은 2006만 8000달러(약 307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비중의 40.3%를 차지했다. 미국의 뒤를 이어 중국(388만 8000달러·약 60억 원), 캐나다(371만 7000달러·약 57억 원), 필리핀(358만 2000달러·약 55억 원), 베트남(231만 4000달러·약 35억 원) 등이 주요 수출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p><p class="p1"></p><p class="p1">이처럼 한국 아이스크림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이 기존의 라면이나 과자 품목을 넘어 아이스크림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번진 점이 유효했다. 이와 더불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청량감을 주는 과일 맛 바 형태나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튜브형 제품 등 서구권 유제품 위주의 아이스크림과 차별화된 매력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결정적으로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의 대형 마트와 현지 주류 유통 채널에 한국 아이스크림의 입점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실질적인 수출 폭발을 이끌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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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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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417242250.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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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겉만 봐선 모른다...여름 참외 진짜 제대로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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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417242250.jpg"></figure><p>6월이 되면 과일 코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참외다. 노란 껍질에 선명한 흰 줄무늬를 가진 참외는 한국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꼽힌다. 특히 이맘때 출하되는 참외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부해 무더위에 지친 몸에 시원함을 선사한다.</p><p>하지만 같은 참외라도 맛은 천차만별이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어떤 것은 아삭하고 달콤한 반면, 어떤 것은 싱겁거나 물러 실망을 안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마트나 시장에서 참외를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할까. 의외로 몇 가지 특징만 알아두면 눈으로도 맛있는 참외를 상당 부분 구별할 수 있다.</p><p>참외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색깔이다.</p><p>잘 익은 참외는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을 띤다. 노란빛이 진하고 균일할수록 충분히 익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초록빛이 많이 남아 있거나 노란색이 흐릿한 참외는 덜 익었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707_8ac983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김대석 셰프TV'</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노란색이 진하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나치게 짙은 주황색에 가까운 색을 띠거나 군데군데 갈색 반점이 넓게 퍼져 있다면 과숙 상태일 수도 있다. 적당히 밝고 선명한 노란색이 가장 이상적이다.</p><p>줄무늬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p><p>참외 표면에는 흰색 줄무늬가 세로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이 줄무늬가 선명하고 뚜렷할수록 좋은 품질일 가능성이 높다. 줄무늬 경계가 흐릿하거나 울퉁불퉁하면 생육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졌을 수 있다.</p><p>줄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곧게 뻗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균형 있게 자란 참외일수록 과육 상태도 좋은 경우가 많다.</p><p>꼭지 부분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p><p>신선한 참외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어느 정도 생기가 남아 있다. 꼭지가 완전히 갈색으로 말라 있거나 쉽게 떨어질 정도라면 수확 후 시간이 꽤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p><p>다만 최근에는 유통 과정에서 꼭지를 제거한 채 판매되는 경우도 많아 꼭지가 없다면 다른 부분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p><p>참외의 모양도 중요하다.</p><p>좋은 참외는 좌우 대칭이 비교적 잘 맞고 전체적으로 단단한 타원형을 이룬다. 한쪽이 지나치게 튀어나오거나 찌그러져 있다면 생육 과정에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했을 수 있다.</p><p>너무 큰 참외보다 중간 크기의 참외가 맛있는 경우도 많다. 지나치게 큰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아 당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736_89e5fd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김대석 셰프TV'</figcaption></figure><div></div></div><p>손으로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p><p>같은 크기라면 묵직한 참외가 좋다. 이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풍부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반대로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게 느껴진다면 내부가 비어 있거나 신선도가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p><p>껍질 상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p><p>참외 표면은 매끈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물렁거리거나 움푹 들어간다면 이미 과숙되었거나 저장 상태가 좋지 않았을 수 있다.</p><p>흠집이 많거나 갈라진 부분이 있는 참외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작은 상처라도 유통 과정에서 세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p>참외 향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p><p>잘 익은 참외는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난다. 과일 코너에서 참외를 가까이 했을 때 은은한 향이 느껴진다면 숙성이 잘 된 경우가 많다.</p><p>반면 거의 향이 없거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800_e5950c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김대석 셰프TV'</figcaption></figure><div></div></div><p>많은 소비자가 오해하는 부분도 있다.</p><p>참외 표면의 흰 가루를 농약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생긴 과분이다. 과분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과일 표면에 형성되는 천연 물질이다.</p><p>오히려 과분이 적당히 남아 있는 과일은 비교적 신선한 경우가 많다.</p><p>참외를 구매한 뒤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p><p>실온에 오래 두면 빠르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구입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차갑게 먹으면 단맛을 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먹기 20~30분 전 냉장고에서 꺼내두면 풍미를 더 잘 즐길 수 있다.</p><p>참외는 수분 함량이 약 90%에 달하는 과일이다.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며 칼륨도 함유하고 있어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에 즐기기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836_1554a0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김대석 셰프TV'</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6월은 참외 맛이 가장 뛰어난 시기 중 하나로 꼽힌다. 산지에서 수확된 물량이 풍부하게 공급되고 당도도 높은 경우가 많다.</p><p>결국 맛있는 참외를 고르는 핵심은 색깔, 줄무늬, 모양, 무게, 탄력, 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노란색이 선명하고 흰 줄무늬가 뚜렷하며, 묵직하고 단단한 참외를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p><p>올여름 참외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단순히 크기나 가격만 보지 말고 이 몇 가지 기준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눈으로만 살펴도 달고 아삭한 참외를 고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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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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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012006420.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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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술·담배도 했는데”…요양원 안 가고 건강하게 사는 90세 노인들의 공통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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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012006420.JPG"></figure><p>유튜브 채널 '아이스튜디오'에 고등학교 졸업 후 70년이 흐른 90세 고령층 출연자들이 등장해 요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일상을 전했다. 이들은 동창 상당수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주기적으로 모여 막걸리를 나누며 소소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들은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711_34e8f5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수 비결을 말하는 90세 출연자들. /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h3>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밥 한 끼 먹기</h3><p>이들이 꼽은 <u>첫째 비결</u>은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고 이들과 지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소통이다.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보다 친구를 불러 함께 어울리는 것이 장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전했다. 모임이 끝난 귀갓길에도 휴대폰 안부 메시지로 서로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며 깊은 유대를 보여준다.</p><h3>무리하게 욕구 억제하지 않기…스트레스 받지 마세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00_46aead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u>둘째 비결</u>은 무리하게 욕구를 억제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과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뇨 등 지병이 있더라도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갇히기보다 자연스러운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체내 기능에 과부하를 초래해 뇌 건강을 해치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철저히 개인의 체질에 맞춰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p><p>    </p><p>이러한 적당함의 원칙은 평소 일상생활에도 반영된다. 이들은 매일 밤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까지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출연자 중 한 명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육상 선수로 활약하고 대학 시절 럭비 팀의 윙 포지션을 맡았던 이력을 지녔다. 젊은 시절 쌓아둔 탄탄한 기초 체력은 살면서 겪은 고통과 스트레스 속에서 건강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됐다.</p><h3>욕심은 내려놓기…다른 사람 생각도 인정하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13_5eb2e0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u>셋째 비결</u>은 모든 영역에서 과욕을 엄격하게 경계하고 정반대의 생각도 포용해 정신적 안정을 얻는 자세다. 운동이나 식사 등 모든 행위에서 본인의 체력 한계인 '10cm' 선 안에서만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움직이며 그 한계를 벗어나는 과욕을 부리지 않는 절제력이 핵심이다.</p><p>    </p><p>또한 세상에서 자기 생각만 옳을 수는 없다는 관점을 지닌다. 자신의 생각과 정반대되는 상대방의 의견까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때 비로소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꼭 맞는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강조하며 나이 든 사람들에게 가장 알맞은 운동으로 등산을 추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24_511aa9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p><h3>신체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될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36_201e33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인간의 신체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나이가 들기 시작할까. 흔히 노화라고 하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거나 주름이 깊어지는 고령층의 모습을 먼저 떠올리지만 생물학적인 노화의 신호는 훨씬 더 이른 시기부터 몸속에서 서서히 나타난다. 일반적인 건강 상식과 신체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면 인간의 몸은 이미 20대 중후반에 신체적 정점을 지나 조금씩 변화를 맞이한다.</p>    <p>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노화의 징후는 30대부터 서서히 관찰된다. 이 시기에는 세포의 재생 속도가 이전에 비해 느려지며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 콜라겐 합성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미세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기초대사량이 조금씩 감소해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찌는 현상이 나타난다. 신체 내부적으로는 근육량의 자연스러운 감소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비록 겉으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몸속에서는 이미 미세한 기능 저하가 개시되는 셈이다.</p>    <p>40대에 접어들면 시력과 신체 회복력에서 보다 뚜렷한 노화의 증상이 나타난다. 눈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리한 활동을 한 뒤에 피로를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며 관절과 인대의 유연성도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뼈의 밀도 역시 이 시기부터 미세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p>    <p>50대와 60대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신체 전반의 조절 능력이 크게 흔들리는 시기다. 여성의 경우 완경을 맞이해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며 골밀도가 빠르게 낮아지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남성 역시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피로감을 더 자주 느낀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도 이 연령대의 주요 특징이다.</p>    <p>70대 이후부터는 누적된 신체 기능의 저하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면역 체계가 약해지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고 근육와 관절의 쇠퇴로 인해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쉽다. 소화 효소의 분비가 줄어 소화 기능이 감퇴하고, 기억력이나 인지 반응 속도가 자연스럽게 무뎌지는 현상도 동반된다.</p>    <p>이처럼 노화는 특정 시점에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매 단계마다 서로 다른 신체 부위와 기능을 통해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자신의 연령대에 나타나는 보편적인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맞춰 식습관을 조절하며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5HZJGmcL2o?si=vq2v_6hqcitTlCw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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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3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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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621339096.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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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영화관 키오스크 앞에서 노부부 도와드렸더니, VIP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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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621339096.jpg"></figure><p>영화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노부부를 도운 한 시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p><p>단순한 친절에서 시작된 행동이 예상치 못한 방식의 보답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p><p>    <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전에 CGV에서 노부부를 도와드린 적이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글 작성자 A씨는 영화관 키오스크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노부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p>    <p>당시 노부부는 영화 티켓을 발권하려 했지만 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뒤에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다른 이용객들에게 순서를 양보하며 한참 동안 발권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p>    <p>이를 본 A씨는 직접 다가가 도움을 건넸다. 노부부는 평소에도 영화를 좋아해 영화관을 자주 찾았지만, 직원이 없는 무인 운영 시간대에는 이용 방법을 몰라 그냥 돌아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2142_c0b027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A씨는 단순히 대신 발권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노부부가 스스로 이용 방법을 익히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근처에서 종이를 구해 키오스크 이용 순서를 하나하나 적어줬다. 메뉴 선택 방법부터 좌석 지정, 결제, 티켓 출력까지 과정을 정리해 건넨 것이다.</p>    <p>노부부는 고맙다는 뜻을 전하며 보답하고 싶다고 했지만 A씨는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영화관 포인트라도 적립해주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후 자녀의 번호를 등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A씨의 연락처를 받아갔고, 이후 영화관을 방문할 때마다 A씨 번호로 포인트를 적립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p>    <p>A씨는 "원래 1년에 영화를 세 번 정도밖에 보지 않는데 어느 날 보니 VIP 등급이 돼 있었다"며 웃었다. 노부부가 꾸준히 포인트를 적립해준 덕분이었다.</p>    <p>이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 이야기",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소식", "작은 친절이 큰 감동으로 돌아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    <p>이번 사연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편리함은 커졌지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p>    <p>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과거보다 더 많은 노인들이 무인 주문기나 무인 발권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 과정에서는 여전히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2203_e94875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음식 주문이나 영화 예매, 기차표 발권, 병원 접수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서비스일수록 고령층의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면 글씨가 작거나 절차가 복잡한 경우, 이용 시간이 제한된 경우에는 더욱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p>    <p>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인정보단말기를 말한다.</p>    <p>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다양한 접근성 기능이 탑재된다. 화면 글씨를 크게 확대할 수 있고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출력 기능,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 안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도 적용될 수 있다.</p>    <p>또 점자 표기나 촉각 표시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화면 조작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 고령층도 천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정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배리어프리 기능을 갖춘 키오스크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모두가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p>    <p>전문가들은 기술 발전이 편리함만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p>    <p>이번 노부부와 시민의 사연은 단순한 미담을 넘어 디지털 시대의 과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누군가는 더욱 편리해지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소외될 수 있다. 작은 친절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다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 남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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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3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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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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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Jun 2026 09: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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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놓치면 아쉽다…비트버니 '6월 2일' 오늘의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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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507_76407ca9.jpg"></figure><p>비트버니 이용자들 사이에서 ‘6월 6일 퀴즈’ 정답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507_76407c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div><p>비트버니 오늘의 상식 퀴즈는 매일 오전 0시부터 하루동안 진행되는 퀴즈로 정답을 맞출 시 최대100C(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p><div></div><p>2026년 6월 6일 비트버니 퀴즈 문제는 ‘0000란, 한 나라의 통화 가치가 갑자기 급락 해외채 부담과 수입 물가가 동시에 폭등하는 위기를 말해요.’</p><div><strong></strong></div><div><strong>비트버니 퀴즈 6월 6일 정답은 바로 ‘외환위기’이다.</strong></div><div></div><p>한편 최근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한 ‘앱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p><p>비트버니처럼 퀴즈나 미션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최근 ‘앱테크’ 흐름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포인트나 현금 등 소액 보상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p><p>이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리워드 앱’이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면 그 대가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일상 속에서 비교적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다만 이용 전에는 따져볼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상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시간을 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p><div><strong>※이 내용은 광고 목적의 글이 아니다. 또한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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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125_2c4f5f1f.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9: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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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6월 6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 공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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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125_2c4f5f1f.jpg"></figure><p>6일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아래와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125_2c4f5f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p>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방탄커피'관련 문제는 "주문폭주]상반기 어워즈 베스트셀러템, 방탄커피 57% 세일 랭킹 1위 방탄커피 팩당 1,267원 + 무료배송 + 내일 바로 도착 설탕 ZERO, 식단관리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가뿐한 아침과 에너지, OOO을 원하시는 분! 지금 바로 키토선생에서 가장 저렴하게 만나보세요~ OOO은 무엇일까요? (힌트:ㅈㅈㄹ)"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집중력'이다.</strong></div><p>      </p><p>'11번가'관련 문제는 "[06.01-06.11] 매일 09시 선착순 오픈! 마트페스타 OO혜택! 최대 12,000원 릴레이 OO 받아 가세요.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ㅋㅍ)"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쿠폰'이다. 다른 정답으로는 '마트페스타', '전단', '마트플러스'가 있다.</strong></div><p>    </p><p>'소휘 효소'관련 문제는 "맛있는 음식 다 먹으면서 관리하는 비결이요? 소휘 효소 식후 1포면 가볍게 관리할 수 있어요 3일만 55%. 종료 후 가격 올라가요!</p><p>    </p><p>소휘 소화효소에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α-아밀라아제와 OOO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균형잡힌 역가수치를 보장합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면 더부룩한 속을 한번에 해결! 여기서 OOO은? (힌트 : ㄷㅂㅈ)"이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단백질'이다. 다른 정답으로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탄수화물'이 있다. </strong></div><p>    </p><p>'신한 슈퍼SOL'관련 문제는 "2026년 6월 16일, 신한 SOL뱅크가 슈퍼SOL로 새로워집니다. 앱 하나로, 은행/카드/증권/보험 다 따로 할 필요없이 슈퍼SOL로 해결해보세요! 슈퍼SOL 사전예약 참여자가 많을수록 럭키박스 포인트가 점점 커져요. OOO만명 이상 모이면 최대 300만원의 혜택이!"이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100'이다.</strong></div><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하면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p><p>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p><p>퀴즈 별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했던 퀴즈에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이미 참여한 퀴즈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준비된 캐시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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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524253203.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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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모가 자식에게 돈 보내도 '생활비'라 쓰면 된다?...결국 국세청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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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524253203.jpg"></figure><p>국세청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잘못된 세금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최근 세무 전문가를 자처하는 일부 콘텐츠 제작자들이 실제 세법과 다른 내용을 소개하면서 납세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p><p>    <p>국세청은 지난 31일 '상속·증여세 오해 그리고 진실' 자료를 공개하고 온라인상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대표적인 세금 관련 오해 사례를 정리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p>    <p>국세청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은 것은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송금하면서 계좌 이체 내역에 '생활비'라고 적어두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2328_cdd3e4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에게 매달 100만~200만 원 가량을 보내더라도 생활비 명목이면 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세청은 이러한 해석이 세법 취지와 다르다고 밝혔다.</p>    <p>세법상 생활비 명목의 금전 지원이 비과세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수증자가 스스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는 경우에는 단순히 이체 메모에 '생활비'라고 기재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비과세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p>    <p>국세청은 실제 조사 과정에서 돈의 사용 목적과 수증자의 경제적 능력, 자금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형식적인 명칭보다 실질적인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p>    <p>소위 '엄카'로 불리는 부모 명의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한 오해도 지적됐다.</p>    <p>일부 온라인 콘텐츠에서는 사회초년생 자녀가 부모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증여세와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국세청은 이 역시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p>    <p>자녀가 부모의 카드로 지속적으로 소비를 하고 그 대금을 부모가 대신 부담한다면 실질적으로는 현금 증여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녀의 소득 수준에 비해 과도한 소비가 이뤄지거나 고액 채무 상환, 자산 취득 등이 확인될 경우 국세청은 자금 출처를 조사할 수 있다.</p>    <p>조사 결과 부모의 카드 사용 내역이 증여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증여세는 물론 가산세까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2402_f77bb1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상속세와 관련된 대표적인 오해도 소개됐다.</p>    <p>일부 유튜버들은 상속재산이 10억원 이하라면 상속세를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국세청은 이를 단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일반적으로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상속받는 경우 일괄공제 5억원과 배우자공제 최소 5억원이 적용돼 상속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p>    <p>특히 피상속인이 사망하기 전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일정 기간 동안 상속재산에 합산될 수 있다. 상속인에게 사망 전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 과세가액 계산 시 포함될 수 있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p>    <p>또한 피상속인이 사망하기 전 재산을 처분하거나 거액의 예금을 인출한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p>    <p>국세청은 사망일 기준 1년 이내에 2억원 이상, 또는 2년 이내에 5억원 이상의 재산 처분이나 예금 인출이 있었는데 사용처가 명확하지 않다면 상속재산으로 추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이러한 금액이 상속재산에 포함되면 당초 예상보다 과세 대상 재산 규모가 커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상속세가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p>    <p>국세청은 최근 국민들이 세무서나 세무 전문가보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세금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일부 부정확한 정보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p>    <p>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번 자료를 토대로 짧은 영상 형태의 콘텐츠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p>    <p>국세청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세금 정보를 얻고 있지만 일부 콘텐츠는 실제 세법과 다른 내용을 전달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전문가들은 세금 문제는 개인의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만 믿기보다 국세청 안내자료나 세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는 금액이 크고 사안별로 적용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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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3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41471823.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8: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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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철 에어컨 틀기 전 '이렇게' 꼭 해보세요…에어컨 전기요금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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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41471823.jpg"></figure><p>    <p>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마음 놓고 켜자니 다음 달 날아올 전기요금 고지서가 무섭고, 참고 끄자니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등줄기부터 땀이 흐른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4122_ba5c3e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어컨을 트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매년 여름마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거실에서 펼쳐지는 눈물겨운 눈치싸움이다. 리모컨 전원 버튼 하나 누르는 데도 큰 결심이 필요한 요즘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하루 종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도 한 달 전기세가 생각보다 적게 나와 미소를 짓는 '살림 고수'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무조건 더위를 참아가며 코드를 뽑아두는 원시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다. 에어컨 요금을 아끼는 진짜 비결은 무조건 기기를 끄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에어컨이 전기를 가장 적게 먹도록 영리하게 길들이는 유쾌한 생활의 지혜에 있다.</p></p><h3>에어컨,이렇게 사용해보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3327_477d75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어컨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1. 우리 집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확인하기</strong></div><p>에어컨 요금을 아끼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모터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10년 내 출시된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형'이지만, 구형 모델이나 일부 벽걸이형 제품은 여전히 '정속형'인 경우가 많다. 인버터형은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모터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므로, 껐다 껐다를 반복하기보다 가급적 오랜 시간 켜두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정속형은 온도와 상관없이 항상 100%의 전력으로 모터가 돌기 때문에, 시원해지면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 방식이 전기세를 아끼는 길이다. 이 방식을 거꾸로 적용하면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므로 제품 외관의 '인버터' 표기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p><div><strong>2. 처음 가동할 때는 강풍으로 시작하여 냉기 채우기</strong></div><p>에어컨을 처음 켤 때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약풍이나 미풍으로 시작하는 것은 전력 낭비의 주범이다. 앞서 언급했듯 에어컨 전력 소모의 90% 이상은 실외기가 돌아갈 때 발생한다. 처음부터 바람 세기를 '강풍'이나 '파워 냉방'으로 설정하여 실내 온도를 목표치까지 빠르게 낮추는 것이 실외기 가동 시간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실내가 원하는 온도에 도달한 뒤에 바람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거나 자동으로 설정하면, 실외기가 절전 모드로 전환되거나 가동을 멈추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 소모량을 훨씬 더 많이 아낄 수 있다.</p><div><strong>3.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반드시 동시에 가동하기</strong></div><p>에어컨을 작동할 때 선풍기나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를 함께 켜면 냉방 효과를 최대 2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는 성질이 무겁기 때문에 바닥으로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이때 선풍기를 에어컨 송풍구 앞에 배치해 바람을 위쪽이나 실내 전체로 향하게 틀어주면, 바닥에 정체된 냉기가 공중으로 순환하면서 실내 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낮춰준다.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온도가 약 1~2°C 가량 낮아지므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그만큼 높여도 동일한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3054_3e9de5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4. 바람 방향은 항상 위를 향하도록 설정하기</strong></div><p>에어컨 날개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열대야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공기학적 특성상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간다. 에어컨 바람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해두면 하층부만 차가워지고 상층부의 뜨거운 공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에어컨 센서가 실내가 아직 덥다고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에어컨 날개를 천장 쪽이나 가장 높은 방향으로 조절해 냉기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도록 유도해야 실내 전체가 빠르게 식고 에어컨의 불필요한 과동작을 막을 수 있다.</p><div><strong>5. "제습 모드가 무조건 더 싸다"는 오해 바로잡기</strong></div><p>많은 소비자가 '제습 모드'로 에어컨을 켜두면 냉방 모드보다 전기세가 훨씬 적게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오해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 역시 실외기가 돌아가며 공기 중의 수분을 응축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설정 온도가 낮으면 냉방 모드와 동일하게 전력을 소비한다. 오히려 습도가 아주 높은 날 제습 모드를 계속 켜두면 실외기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 더 많은 요금이 청구될 수 있다. 따라서 전기세를 아끼려면 모드 종류에 집착하기보다 설정 온도를 26~28°C로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2812_03c2f3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6. 주기적인 필터 청소로 공기 흡입 효율 높이기</strong></div><p>에어컨 내부의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약해져 모터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전력 소모가 극심해진다.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 번씩만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도 냉방 효율이 향상되어 전기요금을 약 3~5% 절감할 수 있다. 필터를 분리하여 흐르는 물이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반드시 그늘에서 완벽하게 말린 뒤 다시 장착해야 한다. 이는 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아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도 필수적이다.</p><p>    <div><strong>7. 가려진 실외기 주변 환경 정리 및 차광막 설치하기</strong></div><p>많은 이들이 실내에 있는 에어컨 본체만 신경 쓰고 밖이나 아파트 대피공간에 있는 실외기는 방치하곤 한다. 실외기는 에어컨이 실내에서 빨아들인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핵심 기구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거나 창문이 닫혀 있어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과열 현상이 일어나 냉방 능력이 떨어지고 전기세가 폭증한다. 실외기 통풍창을 항상 완전히 열어두고 주변 1m 이내의 적재물을 치워야 한다. 또한 외부에 노출된 실외기의 경우 햇빛을 직접 받으면 온도가 올라가므로 은박 돗자리나 전용 차광막을 상단에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약 10% 내외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2701_e3a00b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div></div><div><strong>8. 외출 시 1~2시간 이내는 끄지 말고 온도만 올리기</strong></div><p>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집 앞 마트나 식사 등 1~2시간 이내의 짧은 외출 시 에어컨을 완전히 끄는 것이 오히려 손해다. 에어컨을 껐다가 귀가 후 다시 켜면 뜨거워진 실내 온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실외기가 최대 전력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자리를 비울 때는 에어컨을 그대로 켜둔 상태에서 설정 온도만 평소보다 2~3°C 정도 높여두는 것이 전력 소모를 훨씬 줄이는 방법이다. 실외기가 약한 강도로 대기 상태를 유지하므로 돌아와서 다시 온도를 낮출 때 급격한 전력 스파이크가 발생하지 않는다.</p><div><strong>9. 암막 커튼과 블라인드로 실내 열 유입 원천 차단하기</strong></div><p>외부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은 실내 온도를 높이는 일등 공신이다.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사방에서 햇빛이 쏟아지면 냉방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에어컨 가동과 동시에 남향이나 서향 창문에 암막 커튼 또는 블라인드를 내려 햇빛을 차단해 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외출할 때도 커튼을 쳐두면 실내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귀가 후 에어컨을 틀었을 때 냉방 가동 시간과 전기세를 대폭 줄여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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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3</link>
            <author>mjb0719@wikitree.co.kr (배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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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644529946.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8: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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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다 먹고 남은 수박 껍질 버리지 말고 끓는 물에 푹 담가 두세요…이 좋은 걸 왜 몰랐을까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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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644529946.jpg"></figure><p><p>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우리를 반기는 최고의 구원투수는 단연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이다.</p><p>하지만 달콤한 행복도 잠시, 빨간 과육을 정신없이 먹고 나면 싱크대 가득 쌓이는 거대하고 묵직한 수박 껍질은 금세 초파리가 꼬이는 여름철 최고의 애물단지이자 음식물 쓰레기 봉투 값을 축내는 주범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부피는 왜 이리 큰지, 버리러 나가는 발걸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435_ebb768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박 껍질을 끓이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하지만 매번 돈을 내고 버리던 이 애물단지 수박 껍질이 사실은 식탁 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특급 식재료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버려지던 하얀 속껍질에는 천연 혈압약이자 붓기 제거제로 불릴 만큼 영양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금만 손길을 더하면 고급 요리 못지않은 반전 요리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p>    <p>오이나 노각보다 훨씬 더 아삭하고 청량한 식감을 자랑하는 매콤새콤한 '수박 껍질 무침'부터, 한 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는 짭조름한 '수박 껍질 장아찌', 그리고 달콤하고 쫀득한 디저트인 '정과'와 구수한 '천연 차'까지 그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던 수박 껍질을 멋진 여름철 별미로 탈바꿈시켜 식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현실적인 홈메이드 레시피와 유익한 효능들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본다.</p></p><h3>수박 껍질의 영양학적 효능</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3616_a4e49b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맛있는 수박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수박의 하얀 속껍질 부위는 단순한 부산물이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가치를 지닌 식재료다. 먼저 수박 껍질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시트룰린은 체내에 흡수되면 아르기닌으로 전환되면서 산화질소를 생성하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하며,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여름철 몸이 붓는 부종 현상을 완화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p><p>    </p><p>또한 수박 껍질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유익하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도우므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또한 수박 껍질에 포함된 비타민 C와 기능성 성분들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p><h3>수박 껍질을 활용한 레시피</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3523_ebea53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박 껍질 무침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수박 껍질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아삭한 식감을 살린 '수박 껍질 무침'이다. 오이나 노각 무침과 유사하나 한층 더 단단하고 청량한 식감을 자랑한다.</p><p>    </p><div><strong>1단계: 겉껍질 및 붉은 살 제거 (손질법)</strong></div><p>수박의 초록색 겉껍질(외피)은 섬유질이 지나치게 질기고 쓴맛을 내므로 칼이나 감자 필러를 이용해 완벽하게 벗겨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주의 사항은 과육의 '붉은 부분'을 완전히 잘라내야 한다는 점이다. 붉은 과육이 남아 있으면 수분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요리가 질척여지고 수명(보관 기간)이 급격히 단축되어 쉽게 부패한다. 오직 하얀색 부분만 남기는 것이 핵심이다.</p><p>    </p><div><strong>2단계: 채썰기 및 소금 절임</strong></div><div><strong></strong></div><p>손질된 하얀 껍질을 일정한 두께로 얇게 채 썬다. 두께가 일정해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든다. 채 썬 껍질을 볼에 담고 천일염이나 일반 소금 1스푼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 후 10분간 방치한다. 이 절임 과정을 통해 껍질 내부의 과도한 수분이 빠져나가며 오도독한 식감이 극대화된다.</p><p>    </p><div><strong>3단계: 세척 및 수분 제거</strong></div><div><strong></strong></div><p>10분이 지나 숨이 죽은 수박 껍질을 찬물에 가볍게 헹구어 겉면에 남은 소금기를 씻어낸다. 그 후 채반에 받쳐 1차로 물기를 빼고, 반드시 손이나 면포를 이용해 쥐어짜듯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물기를 제대로 짜지 않으면 양념을 버무린 후 싱거워지고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다.</p><p>    </p><div><strong>4단계: 양념 배합 및 완성</strong></div><div><strong></strong></div><p>물기를 꽉 찬 수박 껍질에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스푼, 매실액 1스푼을 넣고 양념이 겉돌지 않게 강한 힘으로 팍팍 무쳐준다. 마지막 단계에서 참기름 1스푼과 통깨를 뿌려 가볍게 버무려 마무리한다. 완성된 무침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1~2시간 숙성 후 차갑게 먹으면 청량감이 배가된다.</p><p>  <h3>집에서 또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3149_a28d94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박껍질 차와 수박껍질 정과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무침 요리 외에도 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수박 껍질 활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p>    <p><strong>수박껍질 차를 만들 수 있다.</strong> 먼저 손질하여 하얗게 남은 수박 껍질을 얇게 슬라이스한다. 이후 건조기가 있다면 60℃에서 6시간 동안 바짝 말리고, 없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이나 전자레인지에 30초씩 끊어가며 수분을 완전히 날린다.</p>    <p>수분이 제거된 껍질을 아무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약한 불로 노릇하게 볶아준다. 볶은 수박 껍질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구수하면서도 끝맛이 달콤한 천연 차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더 넣어줘도 좋다.</p>    <p><strong>디저트인 수박 껍질 정과도 만들 수 있다.</strong> 먼저 흰 껍질 부분을 한 입 크기(깍두기 모양 또는 직사각형)로 썰어준다.</p>    <p>이후 끓는 물에 껍질을 넣고 3분간 데쳐낸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뺀다. 이어 냄비에 수박 껍질과 설탕, 물을 1:1:0.5 비율로 넣고 약불에서 졸인다. 이때 레몬즙을 반 스푼 첨가하면 풍미가 좋아진다.</p>    <p>마지막으로 국물이 완전히 졸아들어 껍질이 투명해지면 채반에 넓게 펼쳐 하루 동안 건조한다. 겉면이 쫀득해지면 천연 젤리 형태의 정과가 완성된다.</p><p>  <h3>수박 껍질 활용 시 주의 사항 및 잔류 농약 제거법</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3251_bd38f0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수박은 땅에 닿은 채로 재배되는 작물이므로 껍질 요리를 할 때는 위생과 안전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p>    <div><strong>잔류 농약 및 세균 세척법</strong></div><div><strong></strong></div>  <p>수박 껍질을 다루기 전 겉면을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세척해야 한다. 칼로 수박을 자르는 과정에서 겉껍질에 묻어 있던 농약이나 흙 세균(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이 칼날을 통해 내부의 하얀 과육으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p>    <div><strong>섭취 시 주의 사항</strong></div><div><strong></strong></div>  <p>수박 껍질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일반인에게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유익한 성분이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신장 질환자'나 '신부전증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심장 부정맥 등 위험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련 질환자는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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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05</link>
            <author>mjb0719@wikitree.co.kr (배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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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423465599.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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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어차피 그 사람은..." 55세 신동엽이 살면서 절대 욕하거나 험담하지 않는 이유 1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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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423465599.jpg"></figure><p>    <p>누구나 살면서 욱하는 순간을 마주한다. 특히 꽉 막힌 도로 위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을 만나거나,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무례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가슴 속에서 불끈 솟아오르는 분노를 참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많은 이들이 순간적인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거친 욕설을 내뱉거나 큰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출하곤 한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42319_e8b62d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신동엽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하지만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방송에서 밝혔던 운전 습관은 우리에게 아주 신선하고 유익한 깨달음을 준다. 그는 혼자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차가 끼어들어도 결코 입 밖으로 욕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욕을 해보았자 이미 벌어진 상황은 눈앞에서 전혀 달라지지 않으며, 정작 무례하게 운전한 상대방은 내 욕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좁은 차 안에서 거친 말을 내뱉고 그 독한 언어를 고스란히 귀로 듣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기에, 나만 더 큰 손해를 보는 장사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p><p>이처럼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입을 닫고 감정을 조절하는 행동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과학적인 신체 보호법이다. 우리가 화를 내며 욕설을 뱉는 순간, 우리 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어 심장박동을 키우고 혈압을 올린다. 반대로 욱하는 그 순간에 아주 잠깐의 틈을 만들어 감정을 가라앉힐 수만 있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p></p><p>또한 신동엽은 "남 험담하면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내 뒷담화를 한 사람을 나에게 와서 이야기하는 사람조차 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p><p>    신동엽이 지적한 것처럼 남의 험담을 나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멀리하는 것은 정신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누군가를 비방하고 헐뜯는 불필요한 험담은 대화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각하게 갉아먹는 유해한 요소이기 때문이다.</p><h3>분노를 조절하는 방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41129_f0d340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식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1. 딱 10초만 마음속으로 숫자 세기</strong></div><p>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화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자극을 받아 폭발적인 감정 호르몬을 뿜어내고, 이 호르몬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가라앉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초에서 10초 사이다. 머릿속이 분노로 가득 차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할 때, 즉시 말을 뱉지 않고 속으로 1부터 10까지 천천히 숫자를 세면 흥분한 뇌가 진정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신동엽이 운전 중 욕을 하지 않는 것 역시 이 짧은 순간을 잘 참아낸 결과다.</p><p>    </p><div><strong>2. 숨 깊게 들이쉬고 길게 내쉬기</strong></div><p>화가 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몸이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 이를 강제적으로 가라앉히기 위해 의학계에서 권장하는 호흡법이 있다. 4초 동안 코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숨을 참은 뒤, 8초 동안 입으로 소리를 내며 천천히 숨을 끝까지 내뱉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하는 방식이다. 이 호흡을 하면 몸에 긴장이 풀리면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p><p>    </p><div><strong>3. 내 감정을 말로 뱉어 시각화하기</strong></div><p>욕설은 뇌를 더 흥분하게 만들지만, 차분하고 정돈된 언어는 뇌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화가 날 때 거친 비속어를 쓰는 대신 "내가 지금 화가 많이 났다", "이 상황이 매우 불편하다"와 같이 현재 내 상태를 있는 그대로 조용히 말해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내 감정을 제3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분노의 크기가 서서히 줄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5706_44e7de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모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4. 내 몸의 감각에 강제로 집중하기</strong></div><p>정신과 치료에서 불안과 분노를 조절할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나를 화나게 만든 원인 대신 현재 내 몸이 느끼는 물리적인 감각으로 시선을 돌리는 기술이다. 운전대를 쥐고 있다면 손바닥에 닿는 가죽의 촉감에 집중하거나,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느낌을 강하게 의식하는 방식이다. 주변에 보이는 물건의 색깔을 찾아내거나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면 분노 유발 원인으로부터 뇌를 일시적으로 떼어놓을 수 있다.</p><p><div><strong>5. 스마트폰이나 종이에 화나는 감정 다 적기</strong></div>  <p>말은 한 번 뱉으면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뇌에는 나쁜 잔상을 남긴다. 반면 글을 쓰는 행위는 머릿속의 복잡한 감정을 이성적으로 정리하게 만든다. 억울하거나 화나는 감정을 스마트폰 메모장이나 종이에 필터링 없이 그대로 적어 내려간 뒤, 해당 메모를 지우거나 종이를 찢어 버리는 행동은 심리적으로 감정의 찌꺼기를 깨끗이 치워냈다는 해방감을 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5500_3f8568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6. 나 자신에게 위로의 혼잣말 건네기</strong></div>  <p>나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스스로에게 건네는 혼잣말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오늘 하루 다 망쳤다"는 식의 부정적인 단언 대신, "이 또한 곧 지나갈 일이다", "저 사람의 무례함 때문에 내 소중한 하루를 망칠 수는 없다" 등의 문장을 반복적으로 되뇌는 방법이다. 스스로 뱉은 긍정적인 목소리는 귀를 통해 다시 뇌로 유입되어 마음의 방어벽을 형성한다.</p>    <div><strong>7. 시원한 물 한 잔 마시기</strong></div>  <p>분노가 치밀어 오르거나 거친 말이 나오기 직전, 의도적으로 물 한 잔을 찾아 마시는 행동이다. 물을 마시는 행위는 물리적으로 입을 닫게 만들 뿐만 아니라, 물을 삼키는 신체 움직임 자체가 흥분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몸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낸다. 순간적으로 감정의 흐름을 뚝 끊어내어 분노가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p><p>    <div><strong>8. 상대방에게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고 믿기</strong></div><p>운전 중 난폭 운전을 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상대를 마주했을 때, 그 사람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을 바꾸는 행동이다. 예를 들어 "저 운전자는 지금 응급 환자를 태우고 가는 길일 것이다"라거나 "매우 급한 일이 생겨서 화장실을 찾는 중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방식이다. 상대를 용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의 분노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뇌에 타당한 핑계를 제공하는 심리학적 기술이다.</p></p>  <h3>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과 멀어지는 대인관계 원칙</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5847_a93897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신동엽이 지적한 것처럼 남의 험담을 나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멀리하는 것은 정신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타인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내 마음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지켜야 할 관계 수칙은 다음과 같다.</p>    <div><strong>남 씹는 대화에 맞장구치지 않기</strong></div>  <p>주변에서 누군가 특정 인물에 대한 비방을 시작할 때 동조하거나 맞장구를 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같이 욕을 하는 순간 내 뇌도 그 나쁜 대화의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공유하게 된다. 험담이 시작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도로 가볍게 넘긴 후, 즉시 날씨나 음식 이야기 등 다른 주제로 대화의 방향을 빠르게 돌려야 한다.</p>    <div><strong>내 귀에 남의 욕을 전하는 사람 구별하기</strong></div><div><strong></strong></div>  <p>"누가 너에 대해 나쁘게 말하더라"며 비난을 전하는 인물은 표면적으로는 나를 걱정해서 말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갈등을 유발해 인간관계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심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말을 들었을 때는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말고, "말해준 건 고맙지만 내가 직접 보지 않은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명확히 선을 그어 대화를 끝내야 한다.</p><p>    <strong data-index-in-node="0">타인의 비난에 내 가치를 흔들리지 않기</strong></p><p>타인의 비난이나 뒷담화는 그 말을 내뱉는 사람의 인격과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 비방당하는 당사자의 실질적인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타인의 거친 언어와 부정적인 평가를 내 마음속으로 깊이 받아들이지 않고 차단하는 벽을 세울 때, 외부의 어떤 자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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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92</link>
            <author>mjb0719@wikitree.co.kr (배민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32722_4e9c6ea5.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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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도였던 '참이슬 후레쉬' 소주의 알코올 도수 '이렇게'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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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32722_4e9c6ea5.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32722_4e9c6e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이슬 후레쉬 소주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주질 리뉴얼은 약 2년 4개월 만이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새로운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참이슬 후레쉬' 소주 알코올 도수가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p><p>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p><h3>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소주 알코올 도수 16도에서 15.7도로 조정</h3><p>    </p><p>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주질 리뉴얼은 약 2년 4개월 만이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새로운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p><p>    </p><p>이와 관련해 하이트진로는 "최근 주류 시장 음용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시장 전반에 확산하는 저도화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h3>"최근 주류 시장 음용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h3><p>    </p><p>이번 하이트진로의 주질 변경은 국내 술 소비 감소 추세와 무관치 않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p><p>    </p><p>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가구당 월평균 주류 실질 소비 지출은 1만 3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 이는 2019년 분기 통계를 다시 집계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주류 실질 소비 지출은 2023년 4분기(-4.4%)부터 10분기 연속으로 줄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33430_243f6b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이슬 후레쉬 소주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주질 리뉴얼은 약 2년 4개월 만이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새로운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트진로는 "최근 주류 시장 음용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시장 전반에 확산하는 저도화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알코올 도수가 낮아지고 있는 소주 시장 트렌드)</strong></div>    <p>최근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의 음주 문화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분위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고 적당한 음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따라 주류 업체들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부드러운 소주를 선보이며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p><p>알코올 도수가 낮아지면 목 넘김이 순해지고 숙취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혼술과 가벼운 모임 문화가 확산되면서 독한 술보다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 선호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주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업체들은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소주 도수 하향은 건강과 음주 만족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사회적 변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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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48</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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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22719_b89dff91.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7: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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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좋은 기분 받아보자”…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이 식물' 개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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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img class="type:primaryImag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22719_b89dff91.jpg"></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22719_b89dff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개화한 소철 암꽃 모습.    충남농업기술원은 생활원예관에서 재배 중인 고대 식물 소철의 암꽃이 활짝 개화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소철은 약 2억 년 전부터 존재해온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다. 소철의 암꽃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보기 매우 어려운 행운의 꽃이다.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에서 진귀한 장면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생활원예관에서 재배 중인 고대 식물 소철의 암꽃이 활짝 개화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p><p>    </p><p>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소철은 약 2억 년 전부터 존재해온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다. 소철의 암꽃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보기 매우 어려운 행운의 꽃이다.</p><h3>충남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서 소철 암꽃 개화</h3><p>    </p><p>이번에 피어난 소철의 암꽃은 줄기 중심부에서 황갈색의 깃털 모양 구조가 방사형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p><p>    </p><p>이와 관련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소철 암꽃은 개화 기간이 짧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귀한 꽃"이라며 "예로부터 행운과 번영을 상징해 온 식물인 만큼 많은 도민이 생활원예관을 방문해 귀한 꽃을 관람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p><p><p>소철은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식물 무리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겉씨식물이다. 공룡이 번성하던 중생대 이전부터 존재해 온 식물로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p><p>오늘날의 소철은 수억 년 전 번성했던 원시 식물의 특징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어 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겉모습만 보면 야자수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야자수와 전혀 다른 계통에 속한다. 굵고 단단한 줄기 끝에서 깃털처럼 갈라진 잎이 방사형으로 퍼져 나오는 모습이 특징이며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명이 길어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p>    <p>소철은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건조한 환경에도 비교적 강한 적응력을 보인다. 줄기 내부에는 많은 양분을 저장할 수 있어 가뭄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잎은 두껍고 질겨 수분 증발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이런 특징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생존 전략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온실이나 식물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유의 이국적인 형태와 웅장한 분위기 때문에 정원수나 실내 장식용 식물로도 인기가 높다.</p>    <p>소철의 생식 방식은 일반적인 꽃식물과 다르다. 겉씨식물인 소철은 꽃잎이 있는 꽃을 피우지 않고 구과라고 불리는 생식 기관을 형성한다. 암그루와 수그루가 따로 존재하는 자웅이주 식물로 수그루에서는 원뿔 모양의 수구화수가 형성되고 암그루에서는 씨앗이 만들어지는 암구화수가 발달한다. 수분은 바람이나 곤충의 도움을 받아 이뤄지며 수정이 완료된 뒤에는 비교적 큰 종자가 형성된다. 이런 번식 과정은 침엽수와 비슷한 점이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특징을 보여 식물 진화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p>    <p>특히 소철의 암꽃 개화는 매우 보기 드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소철 자체가 성장 속도가 느린 데다 암그루가 생식 기관을 형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재배 환경이나 기후 조건, 영양 상태 등이 적절하게 맞아야 암구화수가 발달할 수 있어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도 암꽃 개화 소식이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p><p>암꽃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꽃처럼 화려한 꽃잎을 지니지 않으며 중앙에서 두껍고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이 자라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수십 년 동안 재배된 개체에서도 쉽게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식물 애호가들에게는 매우 귀한 장면으로 여겨진다.</p>    <p>소철은 단순히 오래된 식물이 아니라 지구 생명의 역사를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공룡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소철은 환경 변화와 진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독특한 생김새와 희소한 생식 현상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p><p>특히 보기 드문 암꽃 개화는 소철이 지닌 생물학적 가치와 희귀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런 이유로 소철은 관상식물의 범주를 넘어 식물 진화와 생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고대 식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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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39</link>
            <author>sky@wikitree.co.kr (손기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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