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lastBuildDate>Sat, 02 May 2026 05:00:00 +0900</lastBuildDate>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link>https://www.wikitree.co.kr</link>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504361186.jpg</image>
            <pubDate>Sat, 02 May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첫방도 전에 터졌다…17.5% '우영우' 흥행 노리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첫 방영 2주 전, 예고편 하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444_0e3d5c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드라마 '원더풀스' 주연 배우 박은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정체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다. 넷플릭스 제작진이 '원더풀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p><p>이 작품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제작진과 배우진 조합 때문이다.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한국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 주인공이었던 박은빈과 다시 뭉치며 기대감을 높였다.</p><p>'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세기말 감성이라는 독특한 시대 배경 위에 히어로물과 코미디를 결합한, 한국 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결의 작품이라는 평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613_66fdff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 예고편 속 차은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캐스팅만 봐도 난리…박은빈·차은우·최대훈·임성재·손현주·김해숙</h3><p>캐스팅 라인업 자체가 화제다. 주인공 은채니 역은 박은빈이 맡았다. 잔상을 남기며 순간이동하는 은채니는 어릴 때부터 앓아온 심장병으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온 탓에 막무가내 성격으로 자라 '해성시 공식 개차반'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우영우' 이후 박은빈의 첫 넷플릭스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755_8ccbf5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에서 주인공 은채니 역을 맡은 박은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 역은 차은우가 연기한다. 염력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이운정은 팀 내 사실상의 '사부' 역할을 맡아 나머지 세 멤버를 이끄는 구도다.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입대 전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작품 공개에는 지장이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820_91070b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에서 염력 초능력자 이운정 역을 맡은 차은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대훈은 끈끈이 능력자 손경훈 역을 맡았고, 임성재는 괴력을 쓰는 멤버 강로빈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김해숙과 손현주가 합류했다. 손현주는 '하원도 박사'라는 빌런 캐릭터를 맡아 "20년 전처럼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예고편에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950_556007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원더풀스' 속 최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953_6d9c94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원더풀스'에 출연한 배우 임성재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배우 없다"…박은빈이 직접 밝힌 현장 분위기</h3><p>지난 1월 2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박은빈은 이 작품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이야기를 들으며 각오하고 시작한 작품"이라며 "초능력을 구현하는 과정이 물리적으로는 쉽지 않았지만,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1132_572b26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원더풀스'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p>현장 분위기에 대해선 "서로를 잘 알고 시작한 만큼 호흡은 두말할 것 없이 한 번에 맞았다"며 "촬영 현장은 케미가 좋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공개를 앞두고는 오히려 마음이 가볍다"고 전했다.</p><p>군 복무 중인 차은우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을 수 없다고 느꼈다"며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떠난 만큼, 어디에 있든 잘 살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1738_587aad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 메인 포스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제작진 라인업도 남다르다…'극한직업' 작가 + '경성크리처' 크리에이터</h3><p>연출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유인식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영화 '극한직업' 각색에 참여했던 허다중 작가가 책임져 캐릭터 코미디와 액션이 동시에 살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힘을 보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1524_6c3472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원더풀스' 주연 배우 차은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예고편 공개에 시청자 반응 후끈…"꿀잼각" "빨리 보고 싶다"</h3><p>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댓글창은 빠르게 달아올랐다. "와 진짜 꿀잼각이 보인다", "장르가 초능력 판타지 코미디인데 설렘이 훅 치고 들어오네", "'우영우' 박은빈이랑 유인식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재회하는데, 어떻게 안 볼 수 있어"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p><p>예고편 영상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갑작스러운 초능력에 적응하지 못해 냉장고에 손이 붙어버리거나 무심코 던진 캔으로 벽을 뚫어버리는 등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겼다. 특히 박은빈의 코믹 연기는 "박은빈 진짜 너무 귀엽다",     "예고편만 봐도 재밌다"는 반응을 끌어냈다.</p><p>총 8부작으로 제작된 '원더풀스'는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전편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tZ7jDSI8a4?si=pE1_FK3s_EWRFHe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1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018001121.jpg</image>
            <pubDate>Sat, 02 May 2026 04:00:00 +0900</pubDate>
            <title>
                <![CDATA[여름 코앞인데 대이변…작년보다 2~3배 넘게 쏟아져 난리 난 겨울 대표 생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입하(立夏·여름의 시작)를 닷새 앞둔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죽도어시장 위판장에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겨울철 대표 한류성 어종인 대구가 봄을 훌쩍 넘어서도 위판장 바닥을 수북이 채운 것이다. 어민들도 고개를 갸웃거릴 만한 '초여름의 대구 풍어'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1811_cdc0e2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하를 닷새 앞둔 4월 30일 경북 포항죽도어시장 위판장에 겨울철 대표 생선인 대구를 담은 포장용기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h3>"수온이 변한 것 같다"…어민들도 고개 갸웃</h3><p>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현장의 한 어민은 "한류성 어종인 대구는 산란을 위해 북쪽의 찬 바다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며 수온이 올라가면 어획량이 줄어드는데, 올해는 여름이 코앞인데도 계속 잡힌다"며 "아마 수온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평년 3~4월에도 고기가 잡혔지만 올해만큼 많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60대 좌판 상인은 "정확한 어획량을 모르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구가 2~3배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p><p>올겨울부터 이어진 어획 증가세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경남 연안에서만 5만 6118마리가 잡혔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2만 8294마리의 정확히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더 놀라운 건 이 수치가 전년도 겨울철(12월~3월) 전체 어획량인 4만 2000마리도 넘어섰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1849_c72f3f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판장에 쌓여 있는 생선 대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한때 한 마리에 30만 원…'금대구'의 귀환</h3><p>사실 대구는 불과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흔한 생선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까지 연간 어획량이 4000~5000 톤에 달했지만, 1990년대 무분별한 남획으로 300~600톤 수준까지 급감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큰 대구 한 마리에 30여만 원을 호가하며 이른바 '금대구'로 불렸다. 최근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경남 대구 어획량은 2022년 24만 마리에서 2023년 19만 마리, 2024년 6만 마리, 2025년 4만 2000마리로 매년 가파르게 줄어들었다. 정부가 인공수정란과 어린 대구를 꾸준히 방류하며 자원 회복에 힘써왔지만 감소세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그러다 올 겨울부터 반전의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번 봄까지 풍어가 이어지며 어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1951_ee3ebe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 제철 생선인 대구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이름 뜻부터 남다른 생선, 대구(大口)..."버릴 게 없는 생선"</h3><p>대구라는 이름은 한자 그대로 '큰 입(大口)'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대구는 생김새부터 압도적이다. 최대 몸길이 1.1m, 몸무게 20kg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으로, 낚시꾼들 사이에서 "선장만 잘 만나면 온가족이 탕 끓여먹기에 충분한 대어를 건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제철은 11월부터 2월 사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잡히기는 한다. 단, 제철이 아닌 시기엔 상대적으로 어획량이 적고 맛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4월 말의 포항 대구 풍어는 더욱 이례적인 사건이다.</p><p>대구는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이 없으며 오메가-3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선으로 꼽힌다. 간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간유를 채취해 먹기도 한다. 맛 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어 해산물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살이 희고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라는 평이 많다.</p><p>활용도도 높다. 대구는 살뿐 아니라 이리(정소)와 곤이(난소)까지 즐기는 생선으로, 아가미와 창자로는 모젓·장지젓 같은 젓갈도 담근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방식은 대구탕이다. 살과 내장을 다시에 넣어 끓이는 맑은탕 또는 매운탕 형태가 대표적이며, 볼살을 쪄낸 뽈찜과 말려서 만드는 대구포도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2115_186747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 대구탕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초여름에 대구 풍어 원인은? 전문가들도 당혹</h3><p>올해 대구 어획 이변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차가운 수온을 좋아하는 생선인 대구가 오히려 0.3~0.4도 높아진 바닷물에서 어획량이 늘었다는 역설적인 상황이 전문가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먹이생물, 바다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방류 사업이 수년간의 시차를 두고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단 한 시즌의 증가만으로 자원 회복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p><p>이번 포항죽도어시장의 봄 대구 풍어가 반짝 현상인지, 아니면 오랜 자원 회복세의 신호탄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현상으로 보인다. 겨울 대표 생선으로 불리던 대구가 어느새 봄을 넘어 여름 문턱까지 밥상에 오를 수 있게 되면서 국민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2409_9f58d8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생선 대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6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608456796.jpg</image>
            <pubDate>Sat, 02 May 2026 03:00:00 +0900</pubDate>
            <title>
                <![CDATA[“아버님 돌아가신 것 엄청난 충격” '61세' 김태원, 1년 6개월 만에 앙상해진 근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61)이 1년 6개월 만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0918_4fa4bd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 / 유튜브 '김태원클라쓰'</figcaption></figure><div></div></div><h3>"입원만 네 번"...1년 6개월 공백에 얽힌 사연</h3><p>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김태원클라쓰'에는 '딸의 결혼, 아버지의 마지막… 그리고 부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태원은 채널 시즌4 소식을 알리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p>김태원은 "여러분이 그리워서 다시 왔다"며 "그동안 의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p><p>공백기의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잠시 말을 고르다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네 번이나 입원했다"며 "부활 14집에 대한 어떤 죄책감 이런 것들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걸 돌려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컸다고도 덧붙였다.</p><p>그는 "저는 늘 같은 자리에 있는데 우리가 음악을 새로 만들고 이런 것들을 발표해드리고 싶었는데 약속을 너무 어기고 이런 상황이다. 좀 주춤했던 것으로 보시면 된다. 부활이 없어지지 않는 한 김태원클라쓰는 멈추지 않는다. 걱정하지 말아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1948_045b3b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백기 동안 네 번이나 입원을 했다고 밝힌 김태원 / 유튜브 '김태원클라쓰'</figcaption></figure><div></div></div><h3>"신해철 추모 공연 전날도 응급실"...동료들이 먼저 걱정 토로</h3><p>앞서 지난 1월 부활 멤버 박완규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김태원의 근황을 전했다. 박완규는 "기사화는 안 됐는데 이번에 좀 위험했다. 태원이 형이 올해만 두 번 쓰러졌다"며 "고(故) 신해철 형님 11주기 추모 공연 전날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로 옮겼다"고 밝혔다.</p><p>고(故) 신해철은 김태원의 절친한 동료이자 한국 록의 동반자였다. 그 추모 공연 전날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사실은 그의 건강 상태가 얼마나 위중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박완규는 이후 상태를 두고 "여러 가지로 안 좋다"고 언급하면서도 "형이 '그 강은 안 건너고 돌아왔다'고 말하신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속상하더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2142_cd60a8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김태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아버님 돌아가신 것, 엄청난 충격"...육체적 고통에 마음의 상처까지</h3><p>김태원이 겪은 건 건강 문제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부친상을 당한 그는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도 그렇고 뭐 엄청난 충격이었지만, 그것을 제가 살아가면서 또 아버지를 회상하면서 그런 아버지를 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그런 음악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p><p>육체의 병과 마음의 상처가 동시에 덮친 1년 6개월. 그 무게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는 "삶에서 좋았던 것들보다는 마음 아프거나 그런 것들을 더 마음에 새기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며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2036_bddebb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강 악화와 부친상 등 여러 일들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김태원 / 유튜브 '김태원클라쓰'</figcaption></figure><div></div></div><h3>위암·패혈증·알코올 쇼크...끝없는 투병</h3><p>사실 김태원의 건강 악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는 수십 년에 걸쳐 크고 작은 병마와 싸워온 인물이다.</p><p>지난 2011년 KBS '남자의 자격'에서 종합검진을 받았을 당시 위암 초기 사실을 발견하게 된 김태원은 수술을 받았다. 2019년에는 2016년도에 앓았던 패혈증이 재발해 후유증을 크게 앓았다.</p><p>과거 방송에서 그는 술 때문에 세 번 정도 죽을 뻔했다며, 공연 중 패혈증으로 실신하고 알코올 쇼크가 와서 무대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진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p><p>김태원은 과거 부활의 3대 보컬리스트 고(故) 김재기가 세상을 떠난 충격으로 술을 먹기 시작해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사망한 보컬 김재기는 부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김태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p><p>김태원은 건강 관리를 위해 금주를 6년째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술을 끊은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영화를 한 편도 끝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 술을 끊고 나니 영화가 너무 재밌다.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2204_0a595c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록 밴드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 / 유튜브 '김태원클라쓰'</figcaption></figure><div></div></div><h3>딸은 미국서 행복하게, 사위 자랑도</h3><p>걱정스러운 소식들 사이, 따뜻한 가족 이야기도 전해졌다. 지난해 미국인 사위를 맞이한 딸의 근황도 언급했다. 김태원은 "딸은 미국에서 잘 산다. 사위 복이 있는 건지 우리랑 잘 맞는 사위를 봤다. 성숙한 소울이 있다"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p>"돈이 많은 것보다 그거 하나면 된다"는 말은 오랜 세월 삶의 굴곡을 겪어온 61세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바라는 가장 솔직한 바람처럼 들렸다. 앞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딸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 김태원이었기에, 지금의 화목한 분위기가 더욱 훈훈하게 느껴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U_fy0gM66E?si=k8gSOCagdtj-DkX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자폐 아들, 기러기 아빠...남모를 무게를 짊어진 가장</h3><p>김태원의 가족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다. 김태원은 199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의 둘째 아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다. 가족들이 둘째의 치료와 교육을 위해 김태원을 제외하고 전부 필리핀으로 이주하면서 그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왔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록 뮤지션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홀로 서울을 지키는 외로운 가장이었다.</p><h3>부활 40년, 멈추지 않는 전설</h3><p>1986년 결성된 록밴드 부활은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했다.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부활의 명곡들을 대부분 작사·작곡한 김태원은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사랑할수록' 등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통해 한국 록 음악의 역사를 직접 써왔다.</p><p>숱한 위기가 있었다. 멤버들이 떠났고, 건강이 무너졌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을 떠났다. 그러나 '부활이라는 밴드 이름처럼 매번 다시 일어섰다.</p><p>부활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김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올가을에는 5곡이 수록된 14집의 두 번째 파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p><p>네 번의 입원, 부친상의 충격, 수척해진 몸. 그럼에도 그는 "부활이 없어지지 않는 한 멈추지 않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 활동해주세요", "건강이 많이 회복되신 것 같아 다행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을 보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6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125407712.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대이변…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4위' 찍어버린 19금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를 뒤집어놓은 19금 한국 드라마가 화제다. 신예 감독과 배우들이 뭉친 이 작품은 신선한 시도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이변을 일으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2545_9ee933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는 4월 2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24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후 첫 집계 기간 28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총 37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p><p>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으로는 더 높은 순위를 찍었다.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넷플릭스 TV쇼 부문 차트에 따르면 '기리고'는 공개 3일 만인 26일 기준, 글로벌 랭킹 3위를 기록했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1위 국가 수가 대폭 확대됐다. 국내를 비롯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필리핀, 파키스탄, 오만,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날 13개국에서 8개국을 더 추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2236_02a9dd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의 흥행을 이끈 신인 배우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소원 이뤄주는 앱의 저주…신선한 공포</h3><p>'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의문의 앱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8부작 시리즈다. 스마트폰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공포의 매개체로 삼아 1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저주와 결합한 탄탄한 서사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분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0213_1d28ba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기리고' 출연 배우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YA(영 어덜트) 호러' 장르라는 점도 주목받는다. 단순히 귀신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호러를 넘어, 성적, 친구 관계, 시기, 질투, 첫사랑 등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었을 법한 보편적인 감정들을 저주의 근원으로 설정했다. 친구 사이의 미묘한 균열이 죽음의 위협과 맞물리며 발생하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p><p>잔혹한 묘사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입소문이 폭발적으로 퍼지며 29일 기준 4일 연속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1위를 유지하고 있다.</p><h3>신인 감독·신예 배우들의 반란</h3><p>'기리고'를 연출한 박윤서 감독은 이번 작품이 첫 단독 연출작이다. 그럼에도 과감한 캐스팅과 연출력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냈다. 박 감독은 "장르 특성상 신선한 배우가 나와야 더 진짜 같은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대본의 신선함을 배우를 통해서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2208_e79c39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 주연 배우 전소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 다섯 친구 역할은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신예 배우들로 채워졌다. 배우들의 열정도 남달랐다. 주인공 세아 역의 전소영은 육상 유망주 역할을 위해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국영과 두 달간 매일 훈련을 받았고, 단발머리 변신과 태닝까지 감행했다. 형욱 역의 이효제는 감독의 요구에 20kg을 증량했으며, 건우 역의 백선호는 악령 빙의 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안무가에게 특훈을 받았다.</p><p>여기에 베테랑 배우 전소니와 노재원이 무당 커플 '햇살'과 '방울'로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호러 장르 안에서 액션과 유머, 로맨스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노재원의 활약은 '기리고'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0256_b198e0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에서 무당 '방울' 역을 맡은 배우 노재원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제주 무속신앙 입힌 한국적 오컬트…해외 언론도 호평</h3><p>박윤서 감독은 제주 무속신앙 요소를 더해 기존 오컬트 장르와 차별화를 꾀했다. 햇살이 뱀신을 모신다는 설정, 하얀색 무구(무당이 사용하는 도구) '기메' 등이 대표적이다. 박 감독은 "한국적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넣었을 때 해외 시청자가 더 신선하게 느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0358_cfab9e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기리고'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외 언론도 호평을 쏟아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학원물로 시작해 오컬트 호러로 확장되며 인물들이 폐쇄된 공간에서 겪는 두려움을 통해 강렬한 공포를 선사한다"고 평가했고, 미국 타임지는 "청소년 드라마, 테크 호러, 오컬트 미스터리의 영리한 조합으로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혼합"이라고 했다.</p><p>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간만에 정말 잘 만든 수작. 너무 재밌게 봤다", "정교하게 짜인 하이틴 호러와 기개 있는 한국 오컬트의 매끈한 결합", "긴장감과 오컬트 요소, 피할 수 없는 카운트다운이 주는 공포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정과 성장, 감정적 유대에도 초점을 맞춘다", "'저주의 앱'이라는 소재가 클래식하지만 유머와 공포, 우정과 배신이 좋은 균형을 이룬다. 진정한 청춘 학원 호러", "너무 재밌어서 기리고 앱 켜고 '시즌2' 나와달라고 빌었다"라며 호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14601_b830fc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호러 드라마 '기리고'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기리고 '시즌2' 기대감도 솔솔…"차세대 인재 등용문 되길"</h3><p>작품은 세계관 확장을 암시하며 막을 내려 시즌2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박 감독은 무당 커플 방울·햇살의 서사나 저주 공간에 갇힌 나리(강미나)의 이야기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제로 제작할 수 있다면 새로운 얼굴을 계속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한 목표다.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건 정말 중요하다"라며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처럼 차세대 인재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p><p>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8부작 전 편 시청 가능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l3e8n2ptt8?si=Hr6CnrzghA0oAjt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1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648298328.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7:01:00 +0900</pubDate>
            <title>
                <![CDATA[“한 달 반 만에 1억 벌었다” 신정환, 정말 뜻밖의 근황 공개됐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때 대한민국 예능계를 호령했던 이름이 돌아왔다. 그것도 방송국 카메라 앞이 아닌, 식당 앞치마를 두르고서.</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4843_48a880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 근황 / 유튜브 '휴먼스토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서울 군자동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가수 신정환 16년 자숙 후 식당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신정환은 "오픈한 지 한 달 반 됐는데 월 매출 1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h3>"내 이름은 빠졌다"… 자기 식당인지 모르게 운영한 이유</h3><p>신정환은 "어그로(과장)가 있을 거라 역효과가 날 수 있겠다 싶어서 맛에 진정성을 먼저 느끼게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식당 간판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빼고 자신이 운영하는지 모르게 했다는 것이다.</p><p>이는 단순한 겸손이 아니다. 오랜 자숙 끝에 나온 전략이자 철학이다. '신정환 식당'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은 음식이 아닌 과거로 향할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먼저 맛으로 승부를 걸고, 나중에 이름을 드러내겠다는 계산이었다. 실제로 가게에 있던 20대 손님들은 신정환을 보고도 "누군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신정환은 "다행이다"며 웃어 보였다.</p><p>최근 식당을 오픈한 근황을 전한 후 "라이브 방송, 공동구매도 배우고 있다"고도 밝혔다. 신정환은 "연예인 걱정 하는 거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제 걱정은 조금만 해달라고 한다. 전 연예인이 아닌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부르는 곳은 웬만하면 다 간다"며 근황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4954_0c83c5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재 식당을 운영 중인 신정환 / 유튜브 '휴먼스토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화려했던 과거…룰라 거쳐 컨츄리꼬꼬로전성기</h3><p>신정환(1974년 5월 10일생)은 1994년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입대를 위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탁재훈과 함께 코믹 컨셉의 2인조 그룹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1998년 1집 '오 해피(Oh Happy)'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p><p>초반에는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우연히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인기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쏟아진 히트곡들, '깜미 깜미(Gimme Gimme)', '오 가니!', '오 마이 줄리아(Oh, My Julia)', '키스', '콩가', '떠!' 등은 2000년대 초반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70021_b54919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탁재훈과 '컨츄리꼬꼬'로 활약한 신정환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수 활동과 함께 두 사람은 예능계에서 각종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와 MC를 도맡아하며 몸값을 높였다. 2003년 컨츄리꼬꼬 해체 후 신정환은 예능인으로 본격 전업해 SBS '일요일이 좋다-X맨', KBS '해피투게더', '상상플러스', '여걸식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했다.</p><p>한창 전성기 시절에는 방송국 PD들이 그를 출연시키기 위해 명절에 갈비를 보내는 등 방송가에서 섭외 1순위로 손꼽혔다. 유재석, 강호동과 함께 거론될 정도의 입담과 순발력. 그 시절 신정환은 정말 '대세'였다.</p><p>컨츄리꼬꼬 전성기 시절에는 프랜차이즈 제안이 쏟아졌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이미지가 안 좋아질까봐 주변에서 말렸고, 나도 그랬다. 그때 했으면 대박 났을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p><h3>모든 걸 바꾼 뎅기열 사건...16년 간 이어진 자숙</h3><p>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필리핀에서 도박 혐의로 체포됐으나 '뎅기열'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신정환은 대중을 기만했다는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p><p>2026년 1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신정환은 탁재훈이 '뎅기열에 실제로 걸린 적이 있느냐'고 묻자 "없었다"며 "당시 친한 형이 아이디어를 냈다"고 답했다. 거짓 해명 끝에 실형까지 선고받은 그는 그렇게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졌다.</p><p>신정환은 그 후 16년의 자숙 기간에 대해 "자업자득으로 스스로 젊은 날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녔고 식당에서도 등 돌리고 앉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p>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침묵 속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을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p><h3>복귀 시도와 차가운 현실</h3><p>2016년 신정환은 싱가포르로 건너가 빙수집을 오픈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7년 8월 코엔스타즈와 연예계약을 맺고 방송 복귀를 선언했으며, 2017년 9월부터 탁재훈과 함께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70054_2c8f93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1년 TV조선 예능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정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2010년 2차 도박 사건 이후 2026년 현재 기준 지상파 3사 방송에 출연을 못 한 지 16년이 됐다. 같은 도박 논란이 있던 탁재훈, 이수근, 김준호 등이 현재 지상파와 유튜브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상황과 대비된다.</p><p>2026년 1월 '노빠꾸탁재훈' 출연에서 신정환은 출연료에 대해 "지금 몸값은 인생 최저 수준"이라며 "2만 원 후원에도 춤을 춘다. 현재 제 몸값은 시가"라고 자조 섞인 발언을 했다.</p><p>신정환은 자숙 기간에 대해 "딱히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진 않았다"고 했다. 현재 생활에 대해서는 "담배를 끊었고 놀이도 윷놀이와 부루마블 정도만 한다"며 절제된 근황을 전했다.</p><h3>하얀 벤츠에서 경차로, 그리고 식당 앞치마까지</h3><p>신정환은 현재 경차를 타고 있다. 이에 대해 "앙드레김 선생님 다음으로 하얀 벤츠를 탄 두 번째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백화점 발렛 때 직원들이 뒷문을 열어주시고 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하지만 지금 차에 대해서는 "굳이 누구한테 멋있게 보이려고 탈 나이가 아니다. 주차하기 편하고 혜택이 많다"고 담담하게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4933_a885db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차를 타고 식당으로 출근하는 신정환 / 유튜브 '휴먼스토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한 마디가 지금 신정환을 가장 잘 보여준다. 인정받고 싶어서 과시하던 사람이 아니라, 실용을 택하는 사람. 화려했던 과거보다 조용한 오늘이 더 편한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p><p>그는 "젊었을 때는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간다는 자만심이 있었다"며 "주위에서 '네가 최고야'라고 계속 해주니까 나도 모르게 성공에 젖어버렸다"고 고백했다.</p><h3>"열심히 살아야 남은 인생에 빛 발하지 않겠나" 신정환의 다짐</h3><p>2025년부터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서 시작한 '논논논'이라는 코너를 통해 비록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죽지 않은 드립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p><p>신정환은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주위 분들이 성숙해졌다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p><p>그는 "요즘 젊은 분들도 다 알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에서 많이 활동해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도 드러냈다.</p><p>방송이 아닌 식당, 지상파가 아닌 유튜브와 SNS. 무대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들 앞에 서고 싶은 사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5507_c6f055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당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밝힌 신정환 / 유튜브 '휴먼스토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정환은 마지막으로 "5년, 10년, 15년 지나다 보니 점점 단단해졌다. 어떤 일이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가장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살아야 남은 인생에 빛을 발하지 않겠나"라는 다짐을 전했다.</p><p>오픈 한 달 반 만에 월 매출 1억 원. 방송가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신정환은 식당 사업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3VjS14D-1k?si=DpGTBZ4Zt7ssvXT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9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310052564.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2:5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의왕 아파트 화재' 부부 2명 사망·5명 부상…현장서 유서 발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 의왕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 부부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발화 세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노후 고층 아파트 소방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30953_b70c84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의왕시 한 아파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 거주자인 부부 2명이 숨지고 5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숨진 부부 중 60대 남편은 화재 현장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50대 아내는 세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p><p>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는 숨진 남편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경제적 문제 등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p><p>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우려로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10시 45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0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시간 만인 낮 12시 35분쯤 완전히 꺼졌다. 한때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치면서 119 신고가 잇따랐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의왕시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p><p>불이 난 세대 내부는 전소됐고, 건물 외벽도 그을리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31401_f9d436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일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스프링클러 없었다…"노후 고층아파트 사각지대"</h3><p>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지상 20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78세대가 거주 중이었다. 처음 불이 난 14층 세대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6월 준공됐는데, 당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법은 16층 이상 세대부터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었다. 발화 지점인 14층은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셈이다.</p><p>소방 당국은 노후 고층아파트를 대상으로 연 1회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15층 이하 세대는 초기 대응에 취약한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31756_0da644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길 치솟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화재 현장 / 연합뉴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아파트 화재 시 이렇게 대피해야</h3><p>이번 사고를 계기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피난행동요령에 따르면, 상황별 대응법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뛰쳐나오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p><p>자기 집에서 불이 나 대피가 가능한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현관 입구 화재로 대피가 어렵다면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p><p>다른 세대에서 불이 난 경우라면 무조건 뛰어나오기보다 상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자기 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안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창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막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31858_788783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왕 아파트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대피할 때 현관문을 열어둔 채 나가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연기나 화염이 '굴뚝효과'에 의해 복도·계단 등을 타고 빠르게 확산돼, 안전하게 대피해 구조를 기다려야 할 공간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화재 시 반드시 현관문을 닫고 대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p><p>연기가 많은 상황에서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지 않도록 하고,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p><p>대피 경로가 막혔다면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파괴해 옆집 세대로 대피하거나, 창문을 통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고층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 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출 수 있어 절대 이용해선 안 된다.</p><p>아울러 공동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39.1%가 대피 중에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평소 우리 집과 건물의 대피 동선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5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052223235.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0:56: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30일) 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량 전복 사고 발생...사고 원인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30일 오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 시간대 혼란이 빚어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123_057b2e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이 전복돼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서울 종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정부서울청사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이 지하차도 진입부 철골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인명피해도 없었다.</p><p>사고 수습 과정에서 해당 지하차도 구간의 통행이 약 1시간 동안 일부 제한됐다. 출근 시간대인 만큼 인근 교통에 혼잡이 빚어졌다.</p><p>경찰은 운전자 부주의가 사고 원인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래는 <p>종로 정부서울청사 앞 차량 전복 사고 현장 사진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02_f5f2aa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종로 정부서울청사 인근 차량 전복 사고 발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11_1f0243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종로 지하차도 입구서 차량 뒤집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14_1e2725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도심 한복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14_8ef4cb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16_33ce94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05418_02a528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정리 중인 소방대원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차량 전복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h3><p>이번 사고처럼 차량이 전복되거나 충돌하는 돌발 상황에서는 침착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p><p>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차량을 정차시킨 뒤, 부상자가 있는 경우 응급처치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사고의 운전자처럼 스스로 탈출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즉시 차량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p><p>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에서 무리하게 꺼내거나 도로에 쓰러진 피해자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 행동은 부상 부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전문 구급요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p><p>2차 사고 예방도 핵심이다. 사고 차량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며, 야간에는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 가능한 적색 섬광신호나 불꽃신호를 해야 한다. 안전조치가 끝난 뒤에는 운전자도 도로 밖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p><p>또한 사고 현장은 보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증거물이 되므로, 차량 이동 전 현장 전체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p><p>법적으로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물건이 파손된 경우, 운전자는 즉시 정차해 사상자 구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해 현장을 무단 이탈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9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448368402.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9:25:00 +0900</pubDate>
            <title>
                <![CDATA[뉴토끼 한방에 폐지시킨 장본인 정체…운영자 '박사장'은 누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내 최대 불법 웹툰 유통 플랫폼이던 '뉴토끼'가 전격 폐쇄됐다. 함께 운영되던 '마나토끼'(일본 만화), '북토끼'(웹소설)까지 동시에 문을 닫으면서 수년간 기승을 부려 온 불법 콘텐츠 시장에 마침내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단순한 자진 서비스 종료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에는 네이버 '툰레이더' 시스템의 기술적 압박, 정부의 규제 초강수, 국제 공조 수사의 3중 포위가 있었다. 그리고 뉴토끼 폐지 소식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온라인상에서 '박사장'으로 불리는 뉴토끼 운영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4732_4a2e07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7일 폐쇄된 국내 최대 규모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4월 27일, 돌연 백기…뉴토끼, 마나토끼, 북토끼 서비스 종료</h3><p>2026년 4월 27일, 뉴토끼 운영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본 페이지는 금일 자정까지 유지된 후 자동으로 폐쇄된다"며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일괄 삭제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이후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는 본 서비스와 무관한 사칭 사이트"라고 못 박았다.</p><p>사실상의 항복 선언이었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해 8년간 수억 회 방문을 기록하며 불법 유통 창구로 악명을 떨쳐 온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3228_a74b4b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뉴토끼, 마나토끼, 북토끼 서비스 종료 공지 / 해당 사이트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사이트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웹툰실태조사'에 따르면 뉴토끼의 월 피해 규모는 약 398억 원, 이용자는 1220만 명에 이른다. 세 사이트로 인한 연간 피해액은 총 7215억 원으로 추산된다. 매달 트래픽(접속 수)은 1억 회가 넘으며, 콘텐츠 이용은 무료였지만 성인물이나 불법 도박 광고를 노출해 막대한 수익을 올려왔다. 업계 추산으로는 월 400억 원대의 부당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p><h3>뉴토끼 영구 폐쇄시킨 장본인은? 3중 압박의 실체</h3><p>폐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계 안팎에서는 "뉴토끼, 마나토끼, 북토끼가 한꺼번에 폐쇄된 진짜 이유가 뭐냐"는 논쟁이 터져 나왔다. 유력하게 꼽히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p><p>첫 번째, 네이버 툰레이더 시스템의 기술적 압박.</p><p>네이버웹툰은 불법 복제 차단 전담 시스템인 '툰레이더'를 고도화해 왔다. 네이버웹툰이 올해 4월 발표한 '2026년 1분기 툰레이더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어 서비스에 최신 유료 회차가 공개된 후 24시간 이내에 불법 사이트로 유출되는 작품 수가 1분기 말 기준 연초 대비 약 90% 감소했다. 불법 복제 속도가 빠른 상위 100개 작품에서 최신 회차 불법 유출 시점이 연초보다 평균 2회차 이상 지연됐다. 불법 웹툰 사이트 입장에선 최신 내용을 불법으로 가져오려면 기존보다 최소 2주를 더 기다려야 하는 구조가 된 것이다. 불법 복제가 지연된 주간과 그렇지 않은 주간을 비교하자 유료 결제액 평균이 23% 증가했고, 일부 작품은 60%를 기록하기도 했다.</p><p>수익 구조가 흔들리면 사이트 운영의 근거도 흔들린다. 뉴토끼가 최신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는 데 강점이 있었다면, 툰레이더의 기술 강화는 그 핵심 경쟁력을 직접 타격한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4731_d36070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버 툰레이더 시스템으로 불법 유출된 웹툰 작품 수가 크게 감소한 그래프 / 네이버웹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 5월 11일 '긴급차단법' 시행.</p><p>2026년 5월 11일부터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사전 심의 절차가 전면 생략된다. 문체부 장관이 불법 사이트 적발 즉시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에게 차단 명령을 내리고, 방심위에는 사후 통지만 하면 되는 긴급차단 조치가 가능해진다.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던 차단 시간이 단숨에 단축되면서, 불법 사이트들의 주 무기였던 '도메인 바꾸기 꼼수'가 원천 봉쇄되는 셈이다.</p><div><p>여기에 이번 개정 저작권법은 형사처벌 수위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으로 높이고, 고의적·상습적 침해자에게는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까지 도입했다. 수년간 광고 수익을 챙겨 온 운영자에게는 사실상 가장 직접적인 경고장이 날아든 셈이다.</p></div><p>뉴토끼가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린 날은 공교롭게도 문체부가 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종점검에 나선 27일 오전이었다. 법의 정식 명칭은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누누티비 차단법)'으로,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도 함께 담겼다. 5월 11일 시행되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따라 긴급 차단, 5배 징벌적 배상 등도 운영에 부담을 주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p><p>세 번째, 국제 공조 수사의 공포.</p><p>문체부가 네이버웹툰,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와 공조해 스페인 수사본부와 접촉하고, 스페인어권 최대 불법 사이트 등이 실제로 폐쇄되자 무언가 조짐을 느끼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경 너머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신호가 공개적으로 울린 것이다.</p><p>이 세 가지 압박이 겹쳐서 결국 백기를 든 날이 바로 4월 27일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해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3035_60caf5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저작권보호원 저작권 침해대응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불법사이트 긴급차단·접속차단 제도 시행 성공 다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뉴토끼 운영자 '박사장'은 누구인가…온라인에서 퍼진 정보들</h3><p>뉴토끼 폐쇄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박사장'이다. 이 운영자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정보를 구분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5023_285077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으로 귀화환 뉴토끼 운영자 '박사장'은 누구?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를 운영해 온 박사장은 한국인이었으나 2022년 일본으로 귀화해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2023년 12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년간의 추적 끝에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혔음에도 일본 귀화 상태여서 국내 사법 집행의 손이 닿지 않았다.</p></div><p>그의 직업, 나이, 성별 등 신상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나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현지에 거주 중인 인물인 것은 확인됐다.</p><p>만화 번역이 주요 활동이었던 만큼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서 '박초롱'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다가 유저들에게 걸린 이후 '박사장'으로 불리게 됐다고 알려진다. 온라인에서 그의 닉네임은 '우마루'였으며, 마루마루와 마나모아의 운영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본명과 나이, 현재 거처에 대한 각종 정보가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고 있으나, 이는 수사 당국이나 기업이 공식 확인한 내용이 아니어서 사실로 단정 짓기 어렵다.</p><p>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한국만화가협회 권혁주 회장의 말대로 "운영자는 아직 일본에 있다"는 것이고, 업계는 "오늘(사이트 폐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p><h3>사이트 폐쇄하면 끝? "도망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 보여줘야"</h3><p>사이트를 폐쇄하고 모든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해서 법적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법조계에서는 반대 시각을 내놓고 있다.</p><p>법조계에 따르면 사이트 자진 폐쇄는 기존 범죄를 소멸시키지 못하며, 오히려 법정에서는 불리한 증거로 쓰일 공산이 크다. 또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일괄 삭제하겠다"는 선언은 명백한 증거인멸 정황으로 해석된다.</p><p>선례도 있다. 국내 최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였던 밤토끼 운영자 일당은 2018년 부산경찰청에 검거됐고, 저작권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외 서버를 이용해도 국제 공조 수사가 이뤄질 경우 결국 법의 심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p><p>또 하나의 선례가 있다. 불법 OTT 사이트 누누티비는 2023년 4월 폐쇄 이후 유사 사이트를 계속 운영하다가, 2024년 11월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검찰, 인터폴의 공조 수사로 운영자가 결국 검거됐다.</p><p>뉴토끼 운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콘텐츠업계는 충분히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이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미국 단 두 곳으로, 운영자가 일본에 머무는 한 한국 측의 송환 요청이 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p><p>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콘텐츠 불법 유통은 암표와 함께 문화산업의 2대 난치병 중 하나"라며 "피해액이 수십조원에 달한다는 추정치도 나오는 만큼 반드시 피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div><p>김규남 네이버웹툰 부사장은 "도망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번 정책 제도 변화에 처벌이 강화된 부분이 있어 이를 실제로 이행해 강한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3800_9da8f4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8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뉴토끼 운영자 송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만화가들 / 한국만화가협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불법 사이트 이용자도 처벌 받을까?</h3><p>폐쇄 소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빠르게 퍼진 관심사는 이용자 처벌 여부였다.</p><p>결론부터 말하면, 단순 열람 이용자에 대한 형사처벌은 현행법상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 해석이다. 하지만 콘텐츠를 무단으로 내려받거나 재배포하는 행위는 다르다. 불법 웹툰·영상 등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 링크를 유포하거나 재업로드 하는 등의 행위는 저작권법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p><p>한국디지털콘텐츠창작자협회(KDCCA)는 지난해 11월 뉴토끼 운영자를 상대로 200인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민·형사 소송은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p><h3>'제2의 뉴토끼'는 없을까</h3><p>업계는 뉴토끼 폐쇄에 환영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낙관을 경계한다. 업계 관계자는 "웹툰이나 영상 콘텐츠 불법 시청은 단순히 사이트 하나를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운영 대비 수익 구조, 이용자 인식, 제재 수위가 동시에 바뀌지 않으면 '제2의 뉴토끼', '제2의 누누티비'는 계속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p>최휘영 문체부 장관 역시 "풍선 효과처럼 다른 방식으로 불법 유통이 이뤄질 수 있다"며 부작용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박사장은 이미 마나모아를 문체부의 저작권 수사 공지와 함께 폐쇄했다가 마나토끼로 다시 오픈한 전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도 완전한 마침표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다.</p><p>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달라졌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의 긴급차단 체계, 플랫폼의 기술 방어막, 국제 공조 수사라는 세 축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가 갖춰졌다는 점이다. 8년 버텨 온 국내 최대 불법 플랫폼도 결국 이 3중 포위 앞에 무너졌다.</p><div><p>이제 남은 과제는 하나다. 운영자를 실제로 법정에 세우는 것. 사이트는 사라졌지만 운영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업계가 "오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p></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D_7uMes6Cs?si=KkcHMwkw1kTr-e_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8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720074272.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7:24:00 +0900</pubDate>
            <title>
                <![CDATA[“1년 만에 재산 두 배 늘었다”…아시아 갑부 3위 찍은 '한국 가문'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을 대표하는 재벌 가문이 1년 만에 재산을 두 배 이상 불리며 아시아 최상위 부호 반열에 올라섰다. 세계가 주목한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가(家)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71838_372a9d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4년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 추도식 찾은 삼성가 이서현 사장, 이부진 사장, 이재용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1년 만에 67조 원…10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h3><p>블룸버그 통신은 자사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기준으로 올해 3월 삼성가의 재산이 455억 달러(약 67조 원)로 집계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1년 전 201억 달러(약 29조 6000억 원)에서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아시아 부호 순위에서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3위로 단번에 뛰어올랐다.</p><p>아시아 1위는 인도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으로 자산이 897억 달러(약 132조 7000억 원)에 달했다.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 순훙카이(SHKP)의 궈씨 가문으로 502억 달러(약 74조 3000억 원)를 기록했다. 국내 또 다른 재벌인 현대가는 자산 217억 달러(약 32조 1000억 원)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p><p>블룸버그는 아시아 20대 갑부 가문의 총 자산이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이들 가문의 자산 총계는 6470억 달러(약 956조 9000억 원)로 전년 대비 16% 늘었으며, 이는 BBI가 201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72051_cd7e46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위기에서 반전으로…상속세·수감 이중고 극복한 이재용 회장</h3><p>삼성가의 이번 도약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이 별세한 뒤 삼성가는 막대한 상속세 부담과 이재용 회장의 수감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당시 일부 관측통들은 삼성가의 입지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p><p>이 선대회장이 남긴 유산은 약 26조 원 규모였는데, 여기에 부과된 상속세만 약 12조 원에 달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모친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삼성 계열사 지분을 꾸준히 매각해왔다. 2026년 4월까지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었으며, 차입금 이자 부담까지 겹친 상황이었다.</p><p>주목할 점은 삼성가가 막대한 현금 자산을 상속세 재원으로 쓰는 대신 이 선대회장이 평생 수집한 미술품·문화재 2만 3000여 점을 미술관과 박물관에 기증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재산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 환원'이라는 명분도 챙기며 여론의 비판을 최소화한 결정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72213_e662a7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AI 붐이 불러온 반도체 슈퍼 사이클</h3><p>위기를 기회로 뒤집은 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이었다. 블룸버그는 AI 붐에 힘입은 반도체 가치 상승 덕분에 삼성가의 지배력이 오히려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7곳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기준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9.3%를 차지하며 10년 전 15.1%에서 비중이 더 커졌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26% 급등해 20여 년 만에 최고 성과를 냈다.</p><p>이재용 회장의 주식 재산도 덩달아 불어났다. 2026년 2월 말 기준 이 회장의 주식 가치는 40조 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배당금만으로도 수천억 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배당금이 주된 소득원인 것으로 전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72305_67da76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 추도식 참석한 삼성가 모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은둔'에서 '전면'으로…이재용 회장의 달라진 행보</h3><p>소송으로 대중의 시선을 피했던 이재용 회장도 최근 들어 공개 행보를 크게 늘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이른바 '치맥 회동'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해 모디 인도 총리와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p><p>블룸버그는 이재용 회장이 삼성의 AI 및 로봇 분야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자만할 때가 아니라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p><h3>삼성가 3세,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 존재감'</h3><p>이재용 회장 외에도 삼성가 3세들은 각자 영역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삼성그룹의 비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재계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5년 만에 복귀해 삼성물산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p><p>삼성가 3세들의 경영 승계 과정은 국내 다른 재벌가에 비해 더 오래, 더 엄격하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용 회장은 입사 후 사장단 승진까지 19년이 걸렸고, 이부진 사장은 16년, 이서현 사장은 11년이 소요됐다. 다른 대기업 오너 2·3세의 사장 승진 소요 기간 평균인 12.9년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수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71459_cf0757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뒤처져 있다"…여전히 남은 과제는?</h3><p>화려한 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블룸버그는 삼성가의 재산 반등이 한국 증시 랠리와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밸류업 측면에서 삼성은 다른 국내 대그룹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평가했다.</p><p>이재명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재벌 투명성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소액주주 권리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비평가들은 글로벌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좁히려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에서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p><p>삼성가가 위기를 딛고 아시아 3위 부호 가문으로 올라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자리를 지키고, 나아가 1·2위를 넘보려면 화려한 수치 이면에 쌓인 숙제들을 얼마나 빠르게 풀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1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613467017.jpe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6:0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윤석열 '체포방해' 등 2심서 '징역 7년' 선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심 선고보다 2년 늘어난 형량이지만, 특검이 구형한 징역 10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1319_03aedc0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29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받은 첫 항소심 판단이며, 서울고법 내란 전담 재판부의 첫 선고 사례이기도 하다.</p><p>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들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무죄 판단을 뒤집어 유죄로 인정하며 형량을 높였다.</p><p>특히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에게만 연락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에 대해 항소심은 전부 유죄를 인정했다. 1심에서는 이 중 일부에 대해서만 유죄가 선고됐던 사안이다. 또한 '헌정질서 파괴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의 정부 입장문을 외신에 배포하도록 지시한 혐의 역시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혔다. 이 역시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부분이다.</p><p>유죄가 유지된 혐의도 여럿이다.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막은 혐의, 내란 수사에 대비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됐다. 계엄 해제 이후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이를 폐기한 혐의 역시 유죄 판단이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해당 문서를 실제로 행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동일하게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p><p>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으며, 이번 항소심은 그보다 2년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하며 사실상 원심을 파기하고 형량을 상향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7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223156819.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2:28:00 +0900</pubDate>
            <title>
                <![CDATA[최동석, 박지윤 ‘불륜설 유포’ 피의자로 특정…“현재 수사 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혼 소송을 넘어 상간 맞소송, 그리고 이제는 명예훼손 수사까지. 전직 아나운서 부부 최동석과 박지윤의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22415_7c89f8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 뉴스1,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8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동석을 박지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다. 박지윤은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불륜설 등 허위사실을 퍼뜨린 게시물과 루머를 문제 삼아 익명의 작성자들을 다수 고소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그 가운데 한 명이 최동석으로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다.</p><p>다만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p><p>최동석 측은 즉각 반박했다. 최동석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며 "참고인 조사로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의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게재해 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맞섰다.</p><p>이번 수사는 박지윤이 이미 수년째 이어온 강경 법적 대응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박지윤은 2023년 11월에도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불륜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1명과 관련 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해왔다.</p><h3>KBS 동기에서 부부로…14년의 결혼 생활</h3><p>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어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에게는 1남 1녀 자녀가 있다. 2010년 첫째 딸 출산에 이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p><p>한때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혔다. 박지윤은 2008년 최동석과의 사내 연애를 이유로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최동석은 2019년 KBS1 '뉴스9' 앵커로 발탁됐으나 건강상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했고 이듬해 KBS에서 퇴사했다.</p><p>이후 두 가족은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최동석은 당시 자신의 SNS에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22551_d825ac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최동석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h3>2023년 10월, 14년 결혼 생활 파경</h3><p>박지윤은 10월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으며,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임을 공식 확인했다.</p><p>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간 이후 박지윤이 최동석의 전화를 차단하며 두 사람은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주고받지 않는 사이가 됐다. 이혼 발표 직후 온라인에는 불륜설을 비롯한 각종 루머가 쏟아졌다. 처음에는 두 아이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에 대해서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p><p>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은 폭언, 의심, 감시, 협박, 비하 등 육체적·정신적 갈등이 총망라된 것으로, 단 한 마디로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사정이 얽혀 있었다. 2023년 10월 13일 최후의 말다툼 끝에 17일 뒤 이혼소장이 접수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22633_ffb853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종 예능에서 MC로 활약한 박지윤(가운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상간 맞소송으로 번진 진흙탕 싸움</h3><p>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에 두 사람은 서로의 지인을 향한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었다. 박지윤이 먼저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은 이후 박지윤이 남성 지인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박지윤과 B씨를 상대로 같은 소송을 냈다.</p><p>감정이 격화된 대화 녹취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고, 두 사람의 사적인 갈등은 대중적 이슈로 번지며 큰 파장을 낳았다. 특히 이번 소송의 여파는 최동석의 방송 활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박지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파일럿 방송을 앞두고 최동석의 출연에 문제를 제기하며 제작진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22723_0726fa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최동석 / TV조선</figcaption></figure><div></div></div><h3>상간 소송 쌍방 기각…이혼 본안은 아직 진행 중</h3><p>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1월 양측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최동석이 박지윤을 상대로 낸 소송은 각하됐다.</p><p>박지윤은 항소를 포기해 1심 판결이 확정됐으나, 최동석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오는 7월 첫 변론 기일을 앞두고 있다.</p><p>현재 자녀들의 양육권은 박지윤이 보유하고 있으며, 친권은 최동석과 공동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간 소송과 별도로 진행 중인 이혼 소송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p><p>결혼 14년, 이혼 접수 2년 반이 지난 지금도 두 사람의 법정 다툼은 현재진행형이다. 명예훼손 수사, 상간 소송 항소심, 이혼 본안 소송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결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Sz07a8jzUA?si=Yj5kojx7PBIO1E8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7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711068266.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7:11:00 +0900</pubDate>
            <title>
                <![CDATA[한국에서는 맨날 하는 건데…북한에선 '공개 총살' 사유 1위라는 이것]]>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속 행위가 북한에서는 공개 총살로 이어진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공개됐다.</p><p>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사람이 처형되는 나라. 믿기 힘들지만 이 모든 사실이 국제 인권단체의 체계적인 조사와 탈북민들의 직접 증언을 통해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1049_8c1fd6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딸 김주애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김정은 집권 13년, 확인된 처형자만 358명</h3><p>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이 탈북민 증언과 북한 전문 매체 보도를 분석해 28일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 북한의 처형 매핑—김정은 정권 하 13년간의 사형'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이 집권한 2011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3년 동안 최소 136회의 사형이 집행됐으며 총 358명이 처형된 것으로 집계됐다.</p><p>숫자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더 심각한 건 그 추세다. 2020년 1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를 기점으로 전후 5년을 비교했을 때, 사형 집행 횟수는 30회에서 65회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처형 인원은 44명에서 153명으로 3.5배 가까이 급증했다.</p><p>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국경이 닫히자, 공포 정치는 더 깊이 파고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5722_d061ef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경 닫히자...사형 사유 1위 바뀌었다</h3><p>코로나로 인한 국경 봉쇄 이전까지 북한에서 사형으로 이어지는 가장 흔한 죄목은 살인 등 강력범죄였다. 그런데 봉쇄 이후 이 구도가 완전히 뒤집혔다.</p><p>국경 봉쇄 이후 고의살인·과실치사 등 강력범죄로 인해 집행된 사형은 44.4% 줄어들었으나, 한국 가요(K-팝)·영화·드라마 시청이나 콘텐츠 유통, 종교 및 미신 행위를 이유로 한 처형은 250% 증가했다.</p><p>봉쇄 후에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 '외부 문화'를 접하거나 종교 및 미신 행위를 했다는 이유가 14회로 사형 사유 중 가장 많았다.</p><h3>"남한 드라마 3편·K팝 70곡 유포했다고 공개총살"…탈북민 직접 증언</h3><p>2023년 5월 일가족과 함께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김일혁 씨는 "제가 알고 지내던 22세 남자애는 남한 드라마 3편과 K팝 노래 70여 곡을 유포했다는 죄로 공개총살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석 달에 두 번꼴로 공개총살이 있었는데, 어떤 때는 한 번에 12명씩 죽였다"고 말했다.</p><p>단 3편의 드라마, 70곡의 노래. 22살 청년의 목숨과 맞바꾼 죄목이었다.</p><p>실제로 2022년에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고 유포한 한 10대 청소년이 처형된 것으로 전해지며, 2023년에도 한국 영상을 시청한 무역회사 직원이 공개 총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p><p>통일부가 발간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는 더욱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2023년 목선을 타고 동해로 입국한 탈북민은 지인 3명이 남한 드라마 시청으로 현장에서 체포돼 처형됐다고 증언했다. 그는 "제가 살았던 지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고, 평양, 평성, 함흥, 청진 등 여러 지역에서 영화·드라마 사건으로 인해 처형당하는 사례가 너무 많다"며, "우리한테는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0434_8d9c7a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환영 예술공연에 참석해 관람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10대도 예외 없다…비행장 활주로에서 즉결 총살</h3><p>2022년 12월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10월 혜산시에서 10대 학생 3명이 공개처형됐다"고 전했다. 처형된 학생들은 남한 영화와 영상물을 시청하고 유포한 학생 2명과 살인을 저지른 학생 1명이었다.</p><p>공개처형은 혜산 비행장 활주로에서 진행됐으며, 당국은 혜산 주민들을 활주로에 집합시킨 뒤 10대 학생들을 공개 재판장에 세워놓고 사형 판결을 내린 다음 즉시 총살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p><p>북한 체제에 반하는 서적이나 영상물 등을 단속하는 82연합지휘부는 주민들 중에 조사원을 심어놓는 방식으로 단속을 벌인다. 일반 주민으로 위장한 조사원이 직접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구매하면서 유포·판매자를 추적해 보고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처형된 학생들도 이러한 함정수사에 걸려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0731_f73513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선인민군 근위 제1공군사단 관하 비행연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법으로 만든 죽음 —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의 탄생</h3><p>북한 당국은 공포 통치를 위해 법적 근거까지 마련했다.</p><p>북한은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한국 콘텐츠를 '인민의 혁명 의식을 마비시키는 썩은 사상'으로 규정했다. 한국 드라마·영화·음악 시청 또는 소지 시 5년에서 15년의 강제노동을 부과하며, 특히 대량의 콘텐츠를 유포하고 집단 시청을 조직하면 사형을 포함한 중형을 부과한다.</p><p>2018년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갖고 평양에 남한 가수를 초청해 직접 공연을 관람하기까지 했던 김정은이, 2020년 12월에는 이른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류 드라마·영화를 금지하고, 2023년에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추가 제정하는 등 탄압을 이어오고 있다.</p><p>BTS 공연을 직접 관람했던 지도자가, 불과 2년 만에 한류 콘텐츠를 본 주민을 총살하는 법을 만든 것이다.</p><p>국제앰네스티는 2025년 탈북민 25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북한 정부는 외국 매체 접근 행위 단속을 목적으로 특수 법집행 부대 '109(백공구)상무'를 편성했으며, 이 부대는 가택과 거리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 참여자 15명이 109상무를 언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0559_8e31eb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돈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다"…극명한 불평등</h3><p>국제앰네스티 인터뷰에 응한 탈북민 김준식(가명·28·2019년 탈북) 씨는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 시청 당시 적발됐지만 가족과 당국자와의 연줄로 처벌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고등학생들이 잡히면 가족이 돈이 있는 경우 그냥 경고만 받는다. 우리는 연줄이 있어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p><p>그러나 김 씨 여동생의 고등학교 친구 3명은 2010년대 후반 한국 드라마 시청을 이유로 노동교화소에서 수년형을 선고받았다. 뇌물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p><p>법은 있지만 권력과 돈이 있으면 피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목숨으로 값을 치르는 구조다.</p><h3>가족까지 강제 참관…공개총살의 잔혹한 방식</h3><p>TJWG 보고서는 처형 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했다.</p><p>처형은 대부분 공개적으로 집행됐다. 사형 방법은 확인된 111회 중 107회(96.4%)가 소총이나 기관총을 사용한 총살형이었으며, 교수형이나 쇠몽둥이·망치 등을 사용한 잔혹한 방식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p><p>공개처형 현장에는 일반 주민들이 강제 동원됐다. 탈북민 김은주(가명·40·2019년 탈북) 씨는 "우리가 16~17세 중학생이었을 때 당국이 처형장으로 데려가 모두 보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한국 매체를 시청하거나 유포했다는 이유로 처형됐고, 이는 '네가 보면 너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사상 교육이었다"고 증언했다.</p><p>처형된 이의 가족들도 현장에 끌려와야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시신조차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는다고 기록했다.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조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2DqdWINZQU?si=VFHtS42JN-8-aGD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전국 46곳에 처형 장소…김정은 집무실 인근에도</h3><p>보고서는 김정은 집권 13년 동안 처형이 집행된 장소로 46곳을 식별했다. 코로나로 국경이 봉쇄된 이후 5년간 처형은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며, 평양에서는 김정은 집무실로 알려진 노동당 본부청사 10km 반경 안에 5곳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p>수도 한복판, 권력의 심장부 바로 옆에서도 처형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것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가 시스템'임을 방증한다.</p><h3>"남한 드라마는 힘든 현실을 잊게 해주는 약" 탈북민 인터뷰</h3><p>그렇다면 북한 주민들은 왜, 목숨을 걸면서까지 한국 드라마를 보려 했을까.</p><p>한 탈북민은 "북한에서는 남한이 우리보다 훨씬 못산다고 배우지만 남한 드라마를 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라며 "북한 당국이 그 점을 경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탈북민도 "남한 드라마는 힘든 현실을 잊게 해주는 약"이라고 표현했다.</p><p>드라마 한 편이 보여주는 한국의 평범한 일상, 자유로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그 무엇보다 위험한 '사상 전복'이었던 것이다.</p><h3>국제사회의 경고 — "북한의 디스토피아적 법, 폐지해야"</h3><p>국제앰네스티의 사라 브룩스 동아시아 지역 부국장은 "(탈북민의) 증언은 북한이 한국 TV 프로그램을 시청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디스토피아적 법(dystopian laws)'을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지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p><p>국제앰네스티는 북한 정부에 정보 접근권을 포함한 표현의 자유를 존중·보호하고, 2020년 제정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정보 접근 범죄화 법률의 폐지를 촉구했다.</p><p>TJWG의 이영환 대표 역시 "정권 4대 세습을 추구하며 문화 사상을 통제하고 정치적 지배를 위한 처형을 늘릴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3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0938253890.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1:36:00 +0900</pubDate>
            <title>
                <![CDATA['이모' 현미 별세 3년 만에…한상진 “조카 하늘나라 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한상진이 또 한 번 가슴 아픈 이별을 맞았다.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떠나보낸 지 3년 만에 이번에는 조카상 비보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3832_63422f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3년 가수 현미 장례식 당시 상주로 나선 배우 한상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상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조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지만 무거운 메시지를 남겼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위로와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p><p>연이은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한상진은 2023년 이모이자 연예계 선배인 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한상진은 이모의 별세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귀국해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그는 SNS를 통해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셨던 이모님들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고 고인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모를 떠나보낸 지 3년 만에 조카를 잃는 슬픔까지 겪게 되면서, 주변의 마음도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3126_93094a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카상 비보를 전한 한상진 / 한상진 인스타그램 스토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연예계 '명문 가족'…이모 현미, 사촌 누나 노사연·노사봉</h3><p>한상진은 화려한 연예계 가족사로도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모는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현미이고, 사촌 누나는 '이 세상 끝에서'로 유명한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다. 화려한 가족 배경을 뒤에서 지지대 삼아 배우의 길을 걸어온 한상진이지만, 정작 그 자신은 오랜 무명의 시간을 인내로 버텨낸 인물이기도 하다.</p><p>한상진은 1978년 1월 17일생으로, 1995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서울예술대학 재학 중이던 1997년 청바지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 발탁됐다. 2000년 SBS 톱 탤런트 선발 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두드러진 주목은 받지 못했고, 배역이 좀처럼 들어오지 않아 미국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3033_b8b051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한상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7년 무명 끝에 '하얀거탑'·'이산'으로 터진 존재감</h3><p>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상진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장준혁(김명민)의 오른팔인 박건하 역할, '이산'에서 조선 정조대의 권세가 홍국영 역할을 잇따라 맡으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를 계기로 데뷔 10여 년 만인 2007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p><p>데뷔 7년이 지나서야 받은 신인상이었지만,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해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역사 드라마 속 막후 정치를 주도하는 전략가나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연기할 때 빛을 발한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이산의 홍국영, 뿌리 깊은 나무의 심종수, 육룡이 나르샤의 적룡 등이 대표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3206_2d0b98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상진과 동료 연예인들 / 한상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축구선수 카림 벤제마와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아 '코리안 벤제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본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인스타그램에 관련 포즈 사진을 올리는 유머 감각을 보여줬다.</p><p>연기뿐만 아니라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2020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실습 과목 강의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배우 지망생과 신인들에게 연기 팁을 전하는 '한상진의 원포'라는 채널도 운영 중이다.</p><h3>아내 박정은 감독 따라 부산으로…부부가 함께 부산 홍보대사</h3><p>한상진의 사생활도 대중의 관심사다. 그는 2004년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박정은 감독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연상연하 커플로 박정은이 한 살 많다. 무명 시절에는 '박정은의 남편'으로 불렸지만, 한상진이 배우로 크게 성공하면서 이제는 반대로 박 감독에게 '한상진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붙게됐다.</p><p>박정은 감독이 2021년 부산 BNK 썸 2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고향 부산으로 돌아가게 되자, 한상진도 아내를 따라 부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한상진은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아내 때문에 부산으로 이사 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한상진은 아내가 일하는 부산에서 번 돈은 부산에서 써야 한다는 신념 아래 이주를 결정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p>부부의 부산 사랑은 이후로도 쭉 이어졌다. 지난 3월, 부산시는 배우 한상진과 부산 BNK 썸 박정은 감독 부부를 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임기 2년 동안 부산시 공식 소통 채널 등을 통해 부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위촉식에서 부산에서 나고 자란 박 감독과 부산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한상진 배우가 삶으로 보여준 부산에 대한 애정이 어떤 홍보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3321_ca51dc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한상진 / 한상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영화 '써니데이'로 스크린 복귀, TV조선 다큐 진행까지</h3><p>최근 한상진은 연예계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25년 2월 개봉한 영화 '써니데이'에서 완도군청 공무원이자 주인공의 절친 '하석진' 역을 맡아 최다니엘, 정혜인 등과 함께 유쾌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극장 개봉 이후에는 IPTV, 케이블 VOD, OTT 플랫폼으로도 공개되며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있다.</p><p>현재 한상진은 TV조선 '메디컬 스토리 주어진 시간'을 진행하며 의료 다큐멘터리 MC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교양 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3404_446d3a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한상진 / 한상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꾸준한 작품 활동과 함께 부산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던 한상진에게 찾아온 조카의 부고 소식. 이모 현미를 잃은 지 불과 3년 만의 이별이어서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팬들과 동료들의 진심 어린 위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상진이 이 슬픔을 잘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6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1417363022.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 한 건 했다…19금 한국 드라마, 쟁쟁한 신작 다 꺾고 한국 1위·전 세계 3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가 공개와 동시에 순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1747_c9af3f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기리고'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정체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 놓인 고등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날카롭게 포착한 드라마 '기리고'이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이 드라마는 청소년 관람불가, 일명 19금 시청등급을 받았다.</p><h3>한국 1위·전 세계 3위…13개국 석권</h3><p>이 드라마는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사냥개들' 등 쟁쟁한 신작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p><p>전 세계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27일 공개한 넷플릭스 TV쇼 부문 차트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글로벌 랭킹은 3위를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2451_b441ad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에 출연하는 강미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기리고, 도대체 어떤 드라마길래?</h3><p>2026년 4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총 8부작의 한국 오리지널 영 어덜트(YA) 호러 시리즈다.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에 얽힌 고등학생들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고 그 사슬을 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p><p>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란 알림이 뜨고 직후 24시간 타이머가 작동된다. 24:00:00부터 작동을 시작해 00:00:00이 되는 순간 소원을 적은 사람은 사망한다. 죽음을 피하는 방법은 단 하나,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다른 누군가가 앱으로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저주가 넘어가는 구조다.</p><p>소원 앱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한국형 영 어덜트 호러 드라마로, 웹툰이나 소설 원작이 없는 100% 오리지널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2529_dd0bf50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 '기리고'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킹덤'·'무빙' DNA 담긴 연출진</h3><p>'기리고'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 영화 '명량', '특별시민'의 조감독을 거쳐 드라마 '무빙' 감독으로 장르, 규모, 시대를 막론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노하우를 가진 박윤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CJ ENM 스튜디오스와 카이로스메이커스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했다.</p><p>박 감독은 "영화라면 공포만으로 시간을 채우는 데 충분했을 테지만, 시리즈다 보니 긴 호흡을 채우기 위해서는 서사적인 이야기를 최대한 개연성 있게 넣어야 했다"며 "기본적인 전통 호러뿐만 아니라 오컬트와 액션, 학원물 등 다양한 요소도 추가해서 8부까지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p><p>시즌 확장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박 감독은 "'여고괴담' 시리즈처럼 '기리고'의 시즌화를 기대한다"며 "좋은 신인분들을 등용할 수 있도록 시즌화가 되길 바란다. 다만 새로운 이야기로 갈지, 이야기를 이어갈지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p><p>박 감독은 "앱으로 시작되는 저주는 글로벌적인 소재지만 한국적인 정서에 치중했다. 한국적인 것이 오히려 해외 시청자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2621_75a420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오컬트 학원물 '기리고'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신예들의 반란…신선한 캐스팅 라인업</h3><p>주요 배역에 전소영, 현우석, 이효제, 백선호 등 신인 배우들을 기용했다. 과거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에서 얼굴을 알린 강미나를 제외하면 신인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이끄는 셈이다.</p><p>주인공 유세아 역의 전소영은 이 작품으로 사실상 첫 주연을 맡았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기리고'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소영은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끝으로 연기 생활을 하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육상 유망주인 극중 역할을 위해 두 달간 육상 훈련까지 소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3001_608aa2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 주연 배우 전소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임나리 역의 강미나는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몇 년간 유지해온 단발 헤어스타일을 긴 생머리로 바꾸며 외적 변화를 줬고, 평소 호러물을 못 보는 편이지만 담력을 키우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호러물을 봤다고 고백했다. 강미나는 "'나리'는 늘 학교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소유욕이 굉장히 강한 스타일이라,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가지려고 하는 모습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p><p>현우석은 "'하준' 역을 위해 현장에 일찍 나와 코딩을 배웠다"고 했다. 이효제는 캐릭터를 위해 20㎏를 증량했다고 한다.</p><p>특별출연으로 합류한 전소니도 눈길을 끈다. 전소니는 기리고 앱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원령이 만들어낸 저주'임을 간파하고, 아이들이 직면한 위기의 본질을 짚어내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무당 '햇살' 역을 맡았다. 박 감독은 "신인들에게 연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정된 연기자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전소니를 낙점한 배경을 밝혔다.</p><h3>시청자 반응 "무서워서 끝까지 다 봤다"</h3><p>공개 직후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 후기가 쏟아졌다. "8부작 앉은 자리에서 순삭.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거 나온 듯", "생각보다 진짜 잘 만들었음. 그냥 양산형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신인 분들이 아주 연기를 잘함"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p><p>장르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많다. "개인적으로 살목지보다 이게 더 재밌음. 인시디어스 시리즈처럼 이승과 저승 사이 공간에서 벗어나는 과정 같은 장면들이 재밌음. 단순히 점프 스케어로 놀래키는 공포영화가 아니라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구조가 상당한 작품", "오랜만에 나름 잘 만든 공포 드라마. 잔인한 거 못 보시면 안 보는 걸 추천", "옛날 일본 영화 링이랑 착신아리 같은 느낌에 현대 한국판 버전으로 만든 느낌, 재미있었음" 등의 평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3251_21fcf2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인 배우들이 포진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 '기리고'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공포감이 제대로 전달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새벽에 혼자 보다가 무서워서 껐다", "무서워서 결국 끝까지 다 봤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지금 불도 못 끄고 있어요"라는 후기는 그 자체로 드라마의 공포 연출이 성공했음을 방증한다. "초장부터 압도되게 들어오는 드라마. 배우들이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더 몰입된 것 같음"이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p><p>넷플릭스의 첫 한국 YA 호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발한 '기리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K-호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Nfyv3rGfS4?si=Mm4q9kwgh6yBnPb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3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1702371853.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17:28:00 +0900</pubDate>
            <title>
                <![CDATA[뉴토끼 폐쇄…이용자도 처벌받을까?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년 4월 27일, 국내 최대 불법 웹툰·웹소설·만화 사이트인 뉴토끼, 마나토끼, 북토끼가 동시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수년간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창작자들의 생계를 위협해 온 이 대표적인 불법 사이트들이 같은 날 자취를 감춘 것이다. 타이밍은 우연이 아니었다. 바로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가 불법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발견 즉시 긴급 차단할 수 있는 '불법유통 사이트 긴급차단·접속차단'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70245_593263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4월 27일 폐쇄된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로고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이트 폐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이용자들도 다 처벌받나?", "법적 처벌 수위는?", "뉴토끼 사이트 접속만 해도 처벌?" 등 관련 궁금증에 대해 위키트리가 팩트만 모아 정리했다.</p><h3>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세 불법 사이트는 어떤 곳?</h3><p>    국내 최대 불법 웹툰·웹소설·만화 사이트인 이 세 곳은 사실상 동일한 운영 주체가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온라인상에서 '박사장'으로 불리는 운영자가 세 곳을 모두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뉴토끼는 국내외 웹툰을 무단 복제해 게시해 왔으며, 마나토끼는 일본 만화를 중심으로 방대한 불법 스캔본을 유통했고, 북토끼는 유료 웹소설과 전자책을 무단으로 올려 수십만 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았다.</p><p>그 규모는 충격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웹툰실태조사'에 따르면 O토끼 사이트의 월 피해 규모는 약 398억 원, 이용자는 1220만 명에 이른다. 총 피해액만 연간 7215억 원으로 추산된다. 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 세 사이트 모두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 가장 이용자가 적은 시간대에도 동시 접속자가 4만~5만 명에 달했고, 가장 많은 시간대인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는 10만 명을 넘어가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70338_a0dc7d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지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많은 콘텐츠 저작권 피해를 양산한 운영자들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왜 하필 오늘(27일) 폐쇄했나</h3><p>문체부는 최휘영 장관 주재로 이날 오후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CJ ENM, 한국방송협회,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국만화가협회, 게임산업협회 등 콘텐츠 제작·유통업계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불법 사이트 긴급차단·접속차단 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p><p>핵심은 5월 1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긴급차단제'다. 기존에는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를 막으려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했고, 이 과정이 수개월씩 걸려 실효성이 극히 낮았다. 불법 사이트들은 차단 결정이 나기 전에, 혹은 이후에도 도메인만 바꿔 우회 운영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왔기 때문이다.</p><p>새 제도는 두 단계로 나뉘어 시행된다. 우선 5월 11일부터는 문체부 장관이 직접 통신사에 접속 차단을 명령할 수 있는 불법 사이트 긴급차단·접속차단 제도가 먼저 적용된다. 이어 8월 11일에는 나머지 개정 내용이 전면 시행되는데, 고의적·상습적 저작권 침해에 대해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형사처벌 기준 상향이 핵심이다. 처벌 수위는 기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으로 높아진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8월 11일 이후 발생한 침해 행위부터 적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61558_9c0088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불법유통 사이트 긴급차단·접속차단 제도 / 문화체육관광부</figcaption></figure><div></div></div><p>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수사와 처벌 가능성이 대두되기 전 사이트를 폐쇄하며 증거를 없앤 후 도주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뉴토끼 운영자는 현재 일본으로 귀화해 수사가 중단된 상태다. 경찰이 일본 외무부에 수사 협조 공문을 보냈지만 국내 송환 등 뚜렷한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세 사이트는 폐쇄 공지에서 "향후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이후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는 본 서비스와 무관한 사칭 사이트"라고 명시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일괄 삭제된다"고 밝혔다.</p><h3>불법 사이트 이용자 처벌 가능성은?…전문가가 직접 답했다</h3><p>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단순 열람 이용자에 대한 형사처벌은 현행법상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 해석이다.</p><p>불법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단순 시청, 소비하는 행위는 현행 저작권법상 일시적 복제로 간주되어 직접적인 형사처벌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법적 해석이다. 이용자의 기기에 영구적인 복제물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p><p>단순 시청의 경우에는 불법 웹툰 사이트를 이용한 경우라도 사적 이용 범위의 제한에 따른 저작권 침해 문제는 원칙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72453_d01479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법 웹툰 사이트 운영 시 처벌 수위는?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적재산권 전문 김해주 변호사는 "이용자가 단순히 시청하는 것은 해당 콘텐츠가 불법 사이트에서 전송·배포된 것이라도 사용자의 기기에 복제되지는 않으므로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나 규제 당국에서도 불법 콘텐츠의 전송·배포자를 처벌하고, 사이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p>그러나 다음 두 가지 경우는 명백히 다르다.</p><p>① 콘텐츠를 다운로드해서 SNS·카카오톡 단체방 등에 공유한 경우</p><p>직접 사이트에 올라온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SNS, 커뮤니티, 카톡방 등에 유포하거나 공유했을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인 걸 알면서 불법 사이트의 링크를 공유한다면 방조의 고의를 물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p><p>②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또는 불법 촬영물을 시청한 경우</p><p>열람한 콘텐츠가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착취물이나 불법 촬영물일 경우에는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부분은 저작권법이 아닌 별도의 법률이 적용되므로, 일반 웹툰·만화 열람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p><p>    <p>이번 뉴토끼 폐쇄 사태를 계기로 알아본 법적 처벌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p><p>- 단순 열람·시청: 현행법상 형사처벌 가능성 낮음</p><p>- 다운로드 후 공유·유포: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 가능</p><p>- 불법 사이트 링크 공유: 방조 혐의 적용 가능성 있음</p><p>-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불법 촬영물 시청: 별도 법률 적용으로 시청만으로도 처벌 대상</p></p><h3>법조계가 본 불법 웹툰의 진짜 문제</h3><p>법무법인 휘명 김민정 변호사는 불법 웹툰 유통의 법적 문제를 상세히 짚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불법 웹툰 사이트 운영자는 저작권법상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 손해배상 책임도 동시에 진다. 실제로 법원은 웹툰 565편을 무단 업로드해 도박 사이트 광고 수익을 취한 운영자에게 저작권법 위반을 인정한 바 있다.</p><p>특히 김 변호사가 주목한 것은 불법 웹툰과 불법 도박의 결합 구조다. 불법 웹툰 사이트로 대규모 트래픽을 확보한 뒤 도박 사이트 배너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저작권법 위반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이 뒤섞인 복합 범죄 형태다. 법원 역시 이를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설명이다.</p><p>피해 규모 대비 배상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불법 웹툰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총 20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지만, 웹툰 75만 건·웹소설 250만 건이 불법 유통된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김 변호사는 "현행 손해배상 산정 체계는 실제 피해 규모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법정손해배상 제도 활성화와 손해배상액 상향 등 입법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71216_5c9181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3년 '누누티비' 등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민당정협의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h3>앞선 사례: 누누티비는 어떻게 됐나</h3><p>이번 뉴토끼 사이트 폐쇄에 대한 상황을 이해하려면 먼저 국내 대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였던 누누티비 사례를 살펴봐야 한다.</p><p>누누티비는 방송사와 OTT 플랫폼 콘텐츠를 불법으로 무료 스트리밍하던 사이트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되자 누누티비 검색량이 한 달 전 대비 20배 넘게 증가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p><p>누누티비는 2023년 4월 사이트를 폐쇄한 이후에도 '티비위키'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와 불법 웹툰 사이트인 '오케이툰'을 운영하며 범행 분야를 국내 웹툰까지 확대했다. 결국 2024년 11월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검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공조 수사로 운영자가 검거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71433_16865c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많은 콘텐츠들의 저작권 피해를 양산한 누누티비와 티비위키</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전지방법원은 항소심에서 누누티비 운영자 A씨에게 1심의 징역 3년보다 무거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앞서 스포츠 도박 사이트 관련 범죄와 음란물 유포 방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도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며 단호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p>그러나 이 과정에서 단순 이용자들이 처벌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 법조계에서는 "불법 성적 촬영물, 아동 및 청소년 성착취물에 해당하는 영상이 아니라면 현행법상 명확한 처벌 조항이 없어 시청자 개개인에 대한 처벌은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콘텐츠를 저장하거나 배포한다면 저작권법 등에 저촉될 수 있다"는 입장이 지배적이었다.</p><p>한편 누누티비는 일반적인 스트리밍 방식 외에도 이용자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공범으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누티비와 티비위키는 P2P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자신과 동일한 영상을 보는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기기에 저장된 스트리밍 영상 조각 파일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구조였다. 이 기술로 인해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저작물을 무단으로 공유해주는 공범이 된 셈이다.</p><h3>불법 웹툰계의 '처벌 선례' 기억해야</h3><p>불법 웹툰 사이트 운영자 처벌 사례는 뉴토끼보다 앞선 '밤토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였던 밤토끼는 결국 운영자 일당이 2018년 부산경찰청에 검거되며 사이트가 폐쇄됐다. 당시 운영자들은 저작권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외 서버를 이용해도 국제 공조 수사가 이뤄질 경우 결국 법의 심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p><h3>뉴토끼 운영자 '박사장', 처벌 가능성은?</h3><p>뉴토끼 운영자는 현재 일본으로 귀화해 있는 상태다. 일본 국적을 취득한 이후로는 국내 수사 당국의 직접 체포가 불가능해졌고, 경찰이 일본 측에 수사 협조 공문을 보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다. 그러나 한국디지털콘텐츠창작자협회(KDCCA)는 지난해 11월 200인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민·형사 소송은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p><p>밤토끼 운영자 처벌 선례처럼, 해외로 도주한 운영자가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특히 이번 저작권법 개정으로 국제 공조 수사와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의 법적 근거가 한층 강화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5922_2ae45c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 송환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만화가들 / (사)한국만화가협회</figcaption></figure><div></div></div><h3>뉴토끼 폐쇄...업계의 반응은?</h3><p>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뉴토끼 폐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마냥 낙관하지 않는다.</p><p>업계 관계자는 "웹툰이나 영상 콘텐츠 불법 시청, 도둑 시청은 단순히 사이트 하나를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운영 대비 수익 구조, 이용자 인식, 제재 수위가 동시에 바뀌지 않으면 '제2의 뉴토끼', '제2의 누누티비'는 계속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p>불법 웹툰 사이트에는 다수의 도박 광고가 붙고, 이용자가 해당 광고를 통해 도박 사이트로 유입되는 구조를 띤다. 사이트를 차단해도 다시 생기지만, 계좌를 막으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p><p>이미 일각에서는 뉴토끼를 대체할 유사 사이트를 찾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뉴토끼 측에서 직접 "이후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는 사칭 사이트이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지한 것 자체가 이미 제2의 불법 사이트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p><p>하지만 정부가 오는 5월 11일부터 강력한 제재 조치를 예고한 만큼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8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1540039754.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15:3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6600고지 돌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600선을 뚫고 올라서며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p><p>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다. 장중에는 6,657.22까지 치솟았다.</p><p>코스닥 지수도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원 내린 1,472.5원을 기록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4006_a6532e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장중 6600선 돌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h3>"시총 6,000조 돌파"...버핏 지수는 경고등</h3><p>이날 장중 코스피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넘어서는 대기록도 세워졌다. 다만 증시 시총을 GDP로 나눈 '버핏 지수'가 200%를 훌쩍 넘어서면서 '과열' 경계도 커지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선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는 리포트를 내놓기도 했다.</p><h3>반도체가 견인...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h3><p>지수 상승을 이끈 건 단연 반도체주다. SK스퀘어(+8.83%),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4.16%), 삼성전자(+2.28%) 등 대형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력기기 업종도 동반 상승해 효성중공업은 장중 400만원을 돌파했고, LS ELECTRIC은 사상 최고가를 썼다.</p><p>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9,000억원, 1조 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약 2조원 가까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p><h3>지정학 리스크는 '둔감'...실적이 증시 움직인다</h3><p>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트럼프 대통령 관련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지만, 시장은 이보다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p><p>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밸류체인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p><p>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호실적이 나올 경우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 랠리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h3>'7천피' 얼마나 남았나</h3><p>이날 장중 고점(6,657.22) 기준으로 코스피 7,000까지는 약 342포인트만 남은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조만간 '7천피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p><p>다만 오는 30일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우려로 매파적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9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1115387519.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11:36:00 +0900</pubDate>
            <title>
                <![CDATA[일반인 신부까지 노출됐다…아이돌 출신 배우 비공개 결혼식, 호텔 투숙객이 몰래 찍어 유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무단 확산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의 결혼식 장면이 유출된 것을 넘어,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까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퍼진 탓에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1521_0272aa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겸 배우 옥택연 / 옥택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호텔 창문 너머로 찍혔다"…결혼식 당일 중국 SNS 발칵</h3><p>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처음부터 철저히 비공개로 기획됐다. 소속사 측은 결혼 전부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그의 사생활과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p><p>그러나 예식이 끝난 뒤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난 24일 진행된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퍼졌다. 해당 게시물은 결혼식이 진행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으로 결혼식을 목격하고 사진을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p><p>현지 누리꾼들은 "한국 기자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다", "연애 사실도 중국인이 우연히 만나면서 알려졌던 것으로 안다", "중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가볍게 웃어넘기는 분위기의 해외 반응과 달리, 국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빠르게 번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1759_2bc6a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PM 출신 배우 옥택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선을 넘었다"…비연예인 신부 얼굴까지 무방비 노출</h3><p>공개된 사진에는 옥택연과 신부가 팔짱을 낀 채 서로를 바라보거나 얼굴을 가까이 맞댄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이 아무런 보호 조치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온라인에서는 "비공개 결혼식인데 이건 선을 넘은 것", "연예인이라도 가족까지 공개되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다.</p><p>옥택연 측은 결혼 전부터 신부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정보를 철저히 공개하지 않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무단 유통되며, 비연예인 배우자의 얼굴까지 그대로 노출된 상황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2616_147489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로 활약 중인 옥택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2006년 '아는 형'이 공항에서 잡은 스타…옥택연의 화려한 데뷔</h3><p>옥택연은 1988년 12월 27일 서울 출생으로, 12살 때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으로 이민을 가서 6년간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의 연예계 입문은 그야말로 '우연의 연속'이었다.</p><p>2006년 SBS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한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친구 따라 심심풀이로 모델 부문 1차 예선에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해버렸다. 당시 그는 이번에는 절대 붙을 리 없다고 생각해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출국 직전 공항에서 잡혀서 한국에 남아 있게 됐다. 캐스팅 팀장이 그의 영상을 보자마자 "이 친구 꼭 데려와야 한다"며 직접 나선 것이다.</p><p>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한 그는 이후 '짐승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2PM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데뷔 초 JYP 소속 외국인 연습생들의 통역을 전담할 만큼 그룹 내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2647_012c24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PM 멤버들과 옥택연 / 옥택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가수에서 배우로…스크린·브라운관 모두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h3><p>옥택연은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드림하이'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도 출연해 일본어 실력까지 선보이며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누렸다.</p><p>이후 KBS2 '드림하이'·'참 좋은 시절', tvN '싸우자 귀신아'·'빈센조'·'어사와 조이', OCN '구해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2021년 tvN '빈센조'에서 악역 장준우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시청자들로부터 "악역인데 왜 이렇게 매력적이냐"는 반응을 이끌어냈다.</p><p>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이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등 학업에 대한 열정도 게을리하지 않았다.</p><p>군 복무도 묵묵히 완수했다. 2017년 입대 당시 훈련소에서 훈련 점수가 높아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전역 후 바로 활동에 복귀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2715_2d6116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옥택연 일상 사진 / 옥택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혜야 사랑해"…시상식장에서 터진 고백, 그리고 10년 연애의 결실</h3><p>옥택연과 아내의 연애는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진심 러브스토리'로 평가받는다. 2020년 비연예인 회사원과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약 10년간 조용히 사랑을 지켜왔다.</p><p>공개 연애 중에도 옥택연은 신부의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자제했다. 그러던 그가 마음을 열고 결혼을 공개 선언한 건 지난해 11월이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예비 신부에 대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사람"이라 표현하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진심을 담았다.</p><p>백미는 시상식 무대였다.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옥택연은 수상 소감 말미에 "사랑해 지혜야"라고 신부로 추정되는 이름까지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전파를 탄 이 한 마디에 SNS가 들썩였고, 두 사람의 결혼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기대감이 커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3Iy9YlRUv0?si=7WPzHZy_c0fOLjm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2PM 완전체가 함께한 결혼식…"두 번째 유부남 탄생"</h3><p>결혼식 현장 역시 감동적이었다. 2PM의 막내이자 팀 내 '결혼 선배'인 황찬성이 사회를 맡았고,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 특별함을 더했다. 준케이, 닉쿤,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등 2PM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새신랑 옥택연의 앞날을 축복했다. 데뷔 초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의 20대를 함께한 멤버들이 결혼식에서도 의리를 발휘한 것이다.</p><p>이로써 옥택연은 2022년 먼저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p><p>결혼식 이후에도 옥택연의 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오는 5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리턴'을 개최하며, 약 10년 만에 완전체로 현지 무대에 오른다. 신혼 생활 시작과 동시에 대형 콘서트라는 기분 좋은 이정표가 겹친 셈이다.</p><p>한편 결혼식 직후 옥택연은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윤의 영화 '살목지' 포스터를 SNS에 공유하며 "무서운 거 못 보는데요. 울면서 볼게"라고 적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식 이틀 만에 신혼여행 대신 동료 배우의 작품을 SNS로 홍보하며 '의리남'다운 행보를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2910_1fe127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혜윤과 옥택연 / 옥택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결혼식 사진 유출 논란을 두고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유명인이라도 비공개로 진행한 예식을, 심지어 일반인 배우자 얼굴까지 유포하는 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축복받아야 할 새출발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얼룩진 만큼,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6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655087020.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07:00:00 +0900</pubDate>
            <title>
                <![CDATA[“많이 보고 싶어요” 박봄이 소환한 한국 남자 톱스타, 다들 동공지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그룹 2NE1의 메인보컬 박봄이 또다시 배우 이민호를 향한 공개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445_d78d49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걸그룹 2NE1 멤버 박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4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이민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글에서 그는 "안녕? 나는 봄이야,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이렇게나마 편지를 써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한 척하고 싶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라며 "사는 게 힘들진 않죠? 저는 민호를 보면서 힘내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민호미도 파이팅"이라는 문구로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속 박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330_b5dd3e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봄이 올린 셀카 사진 / 박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게시물이 공개되자 반응은 엇갈렸다. 다수의 누리꾼은 "또 이민호? 동공지진...", "진심 병원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 같은데...", "가족이든 누구든 봄이 언니 치료 좀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민호도 겁나겠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 같은데 안타깝다 진짜" 등 박봄의 상태를 걱정하는 댓글을 쏟아냈다.</p><h3>2024년부터 이어진 '셀프 열애설' 논란</h3><p>박봄이 이민호를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9월 박봄은 SNS에 자신의 사진과 이민호의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박봄 측 관계자는 "박봄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p><p>그러나 논란은 2025년 2월 더 크게 불거졌다. 박봄은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개설해 또다시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내 남편 이민호"라고 포스팅해 파장을 일으켰다. 사흘 후에도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게시물이 삭제된 이후에도 댓글을 통해 "이민호는 내 남편이 맞다", "회사가 게시물을 지웠다"고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70034_003504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민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2025년 2월 20일 박봄은 새 부계정을 통해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임을 밝힙니다"라는 해명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도 "박봄 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며 선을 그었다.</p><p>해프닝이 일단락되는가 싶었지만 박봄의 이민호 언급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지난해 11월에도 박봄은 개인 SNS에 "박봄♥이민호"라며 셀카를 게재해 또다시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이번 4월 24일의 '공개 편지'까지, 이민호를 향한 일방적 감정 표현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p><h3>화려했던 전성기, 2NE1의 메인보컬</h3><p>이처럼 안타까운 근황과 달리, 과거 박봄은 국내 최정상 걸그룹의 메인보컬로 전성기를 누렸다. 1984년 3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메인주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레슬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다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부모님 몰래 명문대인 버클리 음악대학으로 학적을 옮겼다.</p><p>2002년부터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도전했으나 3년 연속 고배를 마신 끝에 2005년 합격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2009년 2NE1의 멤버로 정식 데뷔해 '론리(Lonely)',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고 어웨이(Go Aw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732_a53fec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씨엘(CL), 공민지, 박봄 / 씨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룹 내 포지션은 메인보컬이었으며, 빅뱅의 지드래곤이 "박봄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모든 노래가 좋아진다"고 극찬할 만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솔로로도 2009년 '유 앤 아이(You And I)', 2011년 '돈 크라이(Don't Cry)'를 발표하며 각종 차트를 장악했다.</p><p>그러나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2014년 향정신성 의약품 해외 반입 논란이 터지면서 박봄은 자숙 기간을 거쳐야 했다. 결국 2016년 11월 2NE1 해체가 공식화되면서 박봄도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p><h3>긴 공백 끝에 컴백, 그리고 다시 중단</h3><p>YG를 떠난 박봄은 2018년 7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2019년 3월 싱글 앨범 '스프링(Spring)'으로 컴백했다. 같은 해 Mnet '퀸덤'에 출연하며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다.</p><p>오랜 공백 이후 반가운 소식도 들렸다.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완전체로 뭉쳤고,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봄도 2024년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솔로 콘서트를 열며 개별 활동도 병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850_ef1f7c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대에서 열창 중인 박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재기의 기쁨도 잠시였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박봄이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부득이하게 2NE1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봄의 마지막 무대는 2025년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축하공연으로, 소속사는 나머지 3인 체제로 2NE1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p>활동 중단 이후에도 박봄은 SNS를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호를 향한 게시물이 반복되면서 주변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p><p>한때 아시아를 호령하던 걸그룹의 메인보컬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팬들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무대 위의 박봄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6MeA8UY02To?si=So9uKTStbraH5sH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0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045179439.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단 2회 만에 일냈다…시청률 27% 배우 등판하더니 '전 세계 2위' 찍은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영 단 2회 만에 전 세계를 사로 잡은 한국 드라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p><p>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 중인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첫 방송 이후 빠르게 글로벌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4524_0d3bb7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주연 배우 안효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방영 2회 만에 73개국 뚫었다</h3><p>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73개국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베네수엘라, 살바도르, 카타르, 페루, 파나마, 니카라과,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콰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콜롬비아, 브라질, 볼리비아 등 16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p><p>방영 2회 만에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국내 시청률도 오름세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7%, 분당 최고 4.5%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수도권 3.7%,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에서 먼저 반응이 터지며 국내 역주행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2852_3b40fa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안효섭과 채원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경운기 vs 스포츠카, 이 로맨스의 정체</h3><p>'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밤낮으로 일에만 매진하던 홈쇼핑 쇼호스트가 프라임타임 쇼를 되찾고자 시골로 내려갔다가 정체불명의 농부를 만나 계획은 물론 마음까지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p><p>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 드라마다. 원작 웹툰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총 12부작의 짧고 빠른 전개가 특징이며 몰아보기에도 부담 없는 길이다. 연출은 안종연 감독, 극본은 진승희 작가, 제작은 스튜디오S·비욘드제이·슬링샷 스튜디오가 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3416_2af3da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매튜 리 역을 맡은 안효섭과 담예진 역을 맡은 채원빈 / SBS</figcaption></figure><p>안효섭은 첫 회에서 덕풍마을의 농부 매튜 리로 등장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저 메추리 아니고 매튜 리입니다"라고 정색하며 까칠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실제로는 마을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의 정석을 보여줬다.</p><p>SBS '사내맞선'을 통해 'K-로코 장인'으로 등극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의 완벽한 본부장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박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p></div><p>채원빈은 기존의 어두운 역할을 벗고 멜로퀸에 도전, 안정적인 발성과 부드러운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오랜만에 밝고 귀여운 멜로로 돌아온 채원빈의 부드러운 인상과 딕션, 발성이 안정적으로 다가왔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h3>'로코킹' 3년 만의 귀환…시청률 27% 찍은 그 배우</h3><p>이번 작품의 최대 화제는 단연 주연 캐스팅이다. 안효섭이 미스터리 쓰리잡 농부이자 자연주의 원료사 '고즈넉바이오' 대표 매튜 리 역을, 채원빈이 '히트홈쇼핑' 탑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범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 역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윤병희가 '고즈넉바이오' 공동대표 강무원 역, 베테랑 배우 고두심이 덕풍마을 실세 송학댁 역으로 활약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3144_06ceea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출연한 배우 안효섭, 채원빈, 김범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오랜 기다림'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기도 하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3' 이후 3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했으며, 채원빈은 '날아라 개천용' 이후 무려 6년 만에 SBS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다. 여기에 김범은 '미세스 캅 2' 이후 10년 만에, 국민 배우 고두심 역시 '우리 갑순이' 이후 10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며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p><p>특히 주연 배우 안효섭은 이번 작품이 '낭만닥터 김사부 3'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라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그의 대표작은 2020년 방영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최종회 전국 시청률 27.1%·순간 최고 28.4%를 기록하며 그를 20대 대표 배우로 각인시킨 작품이다. 이후 '홍천기'(최고 10.4%) '사내맞선'(최고 11.4%), '낭만닥터 김사부 3'(최고 16.8%) 등 출연작마다 흥행을 이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로코킹'답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존재감을 발휘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p><p>안효섭은 앞서 2022년 방영된 SBS '사내맞선'으로 넷플릭스 동시 방영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내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이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글로벌 흥행은 그의 해외 팬덤이 다시 한번 결집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p><h3>"허당 만난 당당"…두 배우가 직접 설명한 케미</h3><p>안효섭은 채원빈에 대해 "전작들에서 봤던 모습보다 훨씬 러블리하고 밝은 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커플 키워드로는 '튜담커플'을 꼽으며 "매튜 리와 담예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고 어감도 귀여워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p><p>채원빈은 안효섭의 캐릭터를 '허당', 자신의 캐릭터를 '당당'이라는 수식어로 표현했다. "두 캐릭터 모두 매력이 넘친다"고 덧붙였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2950_aaa076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p><h3>버섯 구하러 갔다 수갑 찬다…1회부터 설레는 혐관 로맨스</h3><p>1회에서는 첫 만남부터 완전히 꼬여버린 매튜 리와 담예진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투닥토닥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2회에서는 정체를 숨긴 농장 주인 매튜 리와 그의 연락처를 얻으려는 담예진의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담예진이 농장에 무단 침입하다 매튜 리가 경찰에 신고하는 초강수를 두는 등 관계는 갈수록 험악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묘한 동질감이 싹트기 시작하며 설레는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덕풍마을의 푸릇푸릇한 분위기와 통통 튀는 연출, 말맛을 살린 유쾌한 대사들이 웃음을 배가시키며 SBS표 로맨틱코미디의 성공적인 귀환을 예감케 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3544_03bd44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매튜 리 역을 맡은 안효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촬영지인 서울 여의도의 빌딩 숲과 경기 양주시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해, 화려한 홈쇼핑 업계의 치열함과 평화로운 덕풍마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대비시켰다. 눈 돌릴 틈 없이 생방송이 돌아가는 도심 홈쇼핑 스튜디오와 초록빛 논두렁이 교차하는 편집은 두 인물의 상반된 삶을 한 화면 안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장치다.</p><p>농촌 장면은 경기 지역, 도시 장면은 서울에서 촬영돼 극 중 인물들의 배경에 따라 확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경운기와 빨간 스포츠카가 좁은 논길 위에서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첫 만남 장면은 두 세계의 충돌을 상징하는 이 드라마의 압축판으로,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국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 봄 농촌 풍경이 주는 힐링 감성과 분주한 도심 풍경이 공존하는 점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p><h3>글로벌은 환호, 국내는 관망…온도차 속 기대감</h3><p>글로벌에서는 단숨에 2위를 꿰차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반면 국내 반응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초반 담예진의 결핍과 트라우마 중심 서사가 길게 이어지며 밝은 로코를 기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진입 장벽이 됐다는 지적도 나왔고, 안효섭 출연분이 1회 후반부에 집중되며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었다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반면 "캐릭터 설정이 신선하다", "농촌 배경이 힐링된다", "쇼호스트 세계가 리얼하다"는 호평도 동시에 쏟아지는 중이다. 2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상승한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글로벌 흥행이 국내 역주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p><p>'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KBYGJ5_9VU?si=V1eS6WVUJXaNQ-9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3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621064537.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06:30:00 +0900</pubDate>
            <title>
                <![CDATA[배달음식·백화점 상품권 아니다…5월 1일 노동절, 인기 1위 선물은 바로 '이것']]>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 처음으로 법정공휴일이 된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가장 많이 보내는 선물 1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p><p>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는 23일 노동절을 맞아 기업 선물 트렌드와 임직원 대상 인기 선물 데이터를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62109_bf1b86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물보따리를 든 시민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올해 법정공휴일로 격상된 '노동절', 63년 만에 달라진 것</h3><p>5월 1일 노동절은 올해부터 법정공휴일로 격상됐다. 2025년 10월 26일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63년 만에 명칭이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바뀌었다. 이전까지 근로자의 날은 법정공휴일이 아니어서 직군과 고용 형태에 따라 쉬는 사람이 갈렸지만, 법률 개정으로 공무원, 교사, 특수고용직까지 포함하는 전 국민 공휴일이 됐다.</p><p>2026년 노동절은 136주년 세계노동절이면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서는 제1회 노동절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62642_215dd0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올해 3월 공무원 노조원들이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스타벅스가 1위"…명절과 다른 노동절 선물 트렌드</h3><p>기프티쇼 비즈가 지난해 노동절을 앞두고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동절 전날인 4월 30일 가장 많이 발송된 상품은 커피와 디저트, E카드 교환권을 포함한 스타벅스(30.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19.2%), 신세계·이마트 상품권(11.0%), 메가MGC커피(10.5%), 배달의민족 상품권(4.0%) 순이었다.</p><p>설·추석 명절 시즌에는 백화점이나 마트 상품권이 인기를 끄는 것과 달리, 노동절에는 커피 쿠폰이나 페이 포인트처럼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가벼운 실속형 보상'이 주류를 이룬 것이다.</p><p>특히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은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순위가 올랐다. 온라인 사용처가 다양한 점이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62757_404319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동절 인기 상품 TOP 5 / KT알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발송량 전년 대비 65%↑…4월 30일에 집중</h3><p>노동절을 포함한 4월 28일~5월 1일 4일간 모바일 상품권 발송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판매금액도 41% 늘었다. 특히 노동절 하루 전날인 4월 30일에 발송이 집중됐는데, 4월 1일~5월 1일 한 달간 일평균 발송량 대비 176% 높은 수준이었고, 판매금액은 316% 급증했다.</p><p>금액대별로는 1만 원 미만(57%), 1만 원 이상~3만 원 미만(21%), 3만 원~5만 원 미만(10%), 5만 원 이상(12%) 순이었다. 특히 5천 원 미만 소액 상품권이 전체 발송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부담은 낮추고 활용도는 높인 실속형 트렌드가 뚜렷하게 확인됐다.</p><p>배달의민족 상품권은 전년 대비 발송량이 52% 증가했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p><p>기프티쇼 비즈 기업 고객의 약 23%가 명절, 생일, 창립기념일 등 임직원 복지 목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62519_e25b24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회사원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노동절과 같은 기념일에는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용적 보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기업 고객이 다양한 기념일과 상황에 맞춰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p>한편, 기프티쇼 비즈는 이달 23일부터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신세계·롯데백화점, 이마트, 올리브영, 컬리, 5대 통합 유통상품권 등 인기 상품권을 최대 1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1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432456929.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05:30:00 +0900</pubDate>
            <title>
                <![CDATA[첫방도 전에 터졌다…넷플릭스·디즈니+ 기대작 다 꺾고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아직 첫 방송도 하지 않은 드라마가 쟁쟁한 기대작들을 제치고 1위를 휩쓸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3256_421679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예고편 속 한 장면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정체는 오는 5월 11일 첫 방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이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다. 이 드라마는 '26년 4월 4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서 론칭 예정 콘텐츠 중 시청의향률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p><p>특히 2위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와 3위 ENA·지니TV 범죄 스릴러 '허수아비', 4위 디즈니+ 생존 스릴러 '골드랜드', 5위 차은우·박은빈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원더풀스'    까지 쟁쟁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시청의향률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p><h3>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전에 없던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h3><p>'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힘든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입대한 '흙수저' 주인공 강성재가 군 생활 중 정체불명의 가상 '퀘스트' 시스템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p><p>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취사병 출신인 최룡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스토리와 조남형 감독의 독특하고 세련된 연출이 만나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까지 예고하고 있다.</p><p>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N이 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3600_cb8a08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연 배우 박지훈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원작 웹툰도 '들썩'…"올해 가장 큰 대운"</h3><p>드라마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원작자의 반응도 화제가 됐다. 원작자 제이로빈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년째 작가 생활을 하며 올해 가장 큰 대운이 들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로빈은 "이게 다 단종님께서 내 작품을 선택해주신 덕분"이라며 박지훈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 웹툰 매출도 3배 이상 올랐다는 후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3622_79cab3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1661만' 천만 배우의 귀환…'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의 차기작</h3><p>이 드라마가 공개 전부터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주연 배우다.</p><p>1661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역대 매출 1위를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 박지훈이 주인공 강성재로 분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p><p>박지훈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무척 재미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특히 '밀리터리 덕후'로 알려진 박지훈은 군대를 소재로 한 설정에 더욱 끌렸다고 밝혔다.</p><p>박지훈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요리사의 눈을 가진 성재가 취사병 전설이 되는 이야기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작품을 소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3642_27566c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한 장면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개성 넘치는 캐스팅 라인업</h3><p>조연진도 개성이 넘친다. 윤경호는 베테랑의 여유가 느껴지는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을, 한동희는 소초 급식을 책임지는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았다. 이홍내는 제대까지 딱 100일을 남겨두고 하루하루 조심스럽게 살아가던 말년 병장 윤동현 역을 맡는다.</p><p>여기에 배우 이상이가 4중대 중대장이자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고급 입맛'의 소유자 황석호 대위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무게감을 더한다.</p><p>윤경호는 "인간적이면서도 은근히 사고도 많이 치는 재미난 역할"이라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고, 한동희는 조예린 캐릭터를 한 마디로 "겉바속촉"이라고 표현했다. 이홍내는 "음식을 만들기보다는 몸을 만드는 운동에 진심인 취사병 병장"이라고 소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3706_0a78a1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성 넘치는 조연진을 자랑하는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유럽 최대 시리즈 페스티벌서 '유일한 K-콘텐츠'로 낙점</h3><p>공개 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도 먼저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프랑스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 선정 페스티벌 '시리즈 마니아'의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개되는 유일한 K-콘텐츠다.</p><p>시리즈 마니아 관계자는 "이처럼 자유롭고 파격적인 즐거움을 담아낸 드라마는 흔치 않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과감한 형식미와 독창적인 위트를 앞세워, 상실의 잔해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찾아내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라며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잡는 박지훈 배우의 연기는 경이롭고 깊은 울림을 남긴다"고 초청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p><p>시리즈 마니아에 초청된 역대 티빙 오리지널 작품으로는 2023년 '방과 후 전쟁활동'과 2024년 '피라미드 게임'이 있다. 이들 작품 역시 각각 해당 연도 유일한 K-콘텐츠로 초청받아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국내 공개 후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3736_b4e033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 공개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제작진 "끝내주게 재밌는 밀리터리 드라마 기대해 달라"</h3><p>제작진은 "대본 리딩에서 보여준 각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호흡들을 보며 우리 작품이 분명 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라며 "올 상반기 끝내주게 재밌고 유쾌한 밀리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52520_4edc3e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 공식 포스터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티빙과 tvN을 통해 5월 11일 저녁 8시 50분에 국내외 동시 공개된다. 기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들이 티빙 선공개 후 방송사에서 공개되는 방식을 취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티빙과 tvN 모두 동일한 시간에 공개되는 방식으로 편성됐다.</p><p>단종에서 취사병으로 변신에 나선 천만 배우 박지훈이 이번엔 검이 아닌 식칼을 들었다. 첫 방송 전부터 경쟁작을 모두 제친 이 드라마가 5월 11일 실제로 어떤 폭발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uTZyayffoI?si=paQKO-2GTY_WOCU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0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623053976.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6:23:00 +0900</pubDate>
            <title>
                <![CDATA[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 불발·재량휴업일 확정…2026년 황금연휴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63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지난 4월 1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2309_7f3dd1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불발된 2026년 5월 달력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한 매체는 정부가 고유가 여파로 내수가 위축되는 상황에 대응해 5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제 부처 관계자를 인용해 "내수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담겼다. 그러나 청와대가 즉각 이를 부인하며 사실상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p><p>2025년 5월에도 임시공휴일 지정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정부가 1월 설 연휴 때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으나, 결과적으로 내수는 살아나지 않고 해외여행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선례가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p><p>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 관보 게재 등 행정 절차에 통상 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4월 하순에 접어든 시점까지 정부의 추가 움직임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물리적인 준비 기간 부족으로 지정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p><h3>학교는 재량휴업일 확정…직장인은 연차 쓰면 황금연휴 가능</h3><p>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상관없이 5월 4일을 재량휴업일로 잡은 학교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량휴업일은 징검다리 연휴처럼 공휴일 사이에 낀 평일을 학교가 자체 판단으로 쉬게 하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0902_3de6ba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량휴업에 들어간 초등학교 교실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상당수의 학교가 5월 4일 월요일을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이미 확정한 상태다. 재량휴업일은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간 수업 일수를 조정하여 쉬는 날을 정하는 제도다. 5월 4일이 재량휴업일로 지정될 경우 자녀들은 5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지만, 맞벌이 가정에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지자체별로 재량휴업일에 학교돌봄터 등을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이른 오후까지 단축 수업을 진행하거나, 급식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p><p>직장인 입장에서는 현재로선 4일을 쉬려면 개인 연차를 쓰는 수밖에 없다. 5월 4일에 연차 하루를 쓰면 노동절(1일 금요일)부터 어린이날(5일 화요일)까지 총 5일 연속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다.</p><h3>5월 한 달만 공휴일 4개…5월 25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도</h3><p>5월 말에도 연차 없이 쉬는 날이 이어진다. 부처님오신날이 24일 일요일이어서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2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연달아 쉬게 된다. 5월 한 달에 노동절·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대체공휴일 네 개의 공휴일이 몰린 건 다른 달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많은 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2015_bc7f0a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동절,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등 공휴일 4개가 몰린 2026년 5월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2026년 남은 황금연휴 총정리</h3><p>올해부터는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복원됐다. 2026년 7월 17일은 금요일로, 주말을 포함하면 3일 연휴가 생기게 된다.</p><p>6월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3일(수요일) 이후 이틀 연차를 추가하면 7일까지 총 5일간 쉴 수 있다. 다만 6일(토요일) 현충일은 법정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모일로 대체공휴일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1441_98e219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황금연휴를 기다리는 직장인들 자료 사진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반기에는 연차를 3일 이상 사용할 경우 장기 연휴도 가능하다. 9월 추석 연휴(24~26일)에 앞서 21~23일에 연차를 더하면 19일부터 최대 9일간 쉴 수 있다. 10월에는 개천절 대체공휴일(5일) 이후 3일 연차를 사용하면 9일 한글날을 포함해 최대 9일 연휴를 만들 수 있다.</p><p>연말에는 12월 25일 성탄절이 금요일이어서 주말까지 3일간 쉴 수 있다.</p><p>2026년 남은 주요 공휴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p><p>▲5월 = 노동절 5월 1일(금), 어린이날 5월 5일(화), 부처님오신날 5월 24일(일)·대체공휴일 5월 25일(월)</p><p>▲6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3일(수), 현충일 6월 6일(토)</p><p>▲7월 = 제헌절 7월 17일(금)</p><p>▲8월 = 광복절 8월 15일(토)·대체공휴일 8월 17일(월)</p><p>▲9월 = 추석연휴 9월 24일(목)~9월 26일(토)</p><p>▲10월 = 개천절 10월 3일(토)·대체공휴일 10월 5일(월), 한글날 10월 9일(금)</p><p>▲12월 = 크리스마스 12월 25일(금)</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6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428556998.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4:32:00 +0900</pubDate>
            <title>
                <![CDATA[횡단보도 건너던 여성 즉사…오늘(24일) 서울 목동서 지게차 사고 발생]]>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 목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지게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2459_8dc68f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양천경찰서는 24일 오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p><p>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지게차를 몰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충돌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p><p>사고는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즉시 현장에 출동,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물 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p><h3>지게차도 '차'…신호위반, 보험 합의 있어도 처벌 피할 수 없어</h3><p>이번 사고에 적용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하 교특법)은 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 특례를 규정한 법이다.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해 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p><p>법적으로 지게차 역시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차'에 해당한다. 교특법에서 말하는 차에는 굴삭기, 지게차도 포함된다.</p><div><p>이번 사고에서 핵심이 되는 혐의는 교특법이 규정하는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신호위반'이다. 신호위반은 12대 중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해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피해자 측과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검사는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처벌을 면하지 못한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2708_497119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지게차 이미지 / AI</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다만 이번 사고에서는 한 가지 법적 쟁점이 생긴다. 피해자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p><p>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보행자에는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사람은 포함되지만, 자전거를 탄 채 횡단하는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 자전거 탑승자는 법적으로 보행자가 아닌 '차의 운전자'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대법원 판례 역시 손수레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보행자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판시한 반면, 자전거 탑승자는 교통수단을 이용 중인 것으로 보아 보행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p><p>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12대 중과실 중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아닌 '신호위반' 항목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신호위반 역시 12대 중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A씨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유족과 합의를 하더라도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p></div><h3>솜방망이 처벌 지적도…지게차 사고 집행유예 전례 살펴보니...</h3><p>신호위반으로 횡단보도 보행자를 숨지게 했음에도 실제 처벌 수위가 낮다는 비판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21년,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횡단보도 사망사고 판결문 136건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신호에 길을 건너던 사람을 치거나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망사고를 낸 68건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단 2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7%는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p>실제로 지게차가 연루된 유사 사망사고에서도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진 사례가 있다. 해운대구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4.5톤 지게차에 치여 숨진 사고에서, 해당 지게차 운전자는 음주운전 전과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2817_9c35f0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경찰차 출동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변호사는 MBC와 인터뷰에서 "교통사고는 증거가 명백해 죄를 부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백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집행유예가 많이 나온다"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양형의 핵심 기준이 되는 현실을 설명했다.</p><p>경찰 관계자는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하고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경우에는 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p>경찰은 현재 지게차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약물 운전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237072071.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2:50:00 +0900</pubDate>
            <title>
                <![CDATA[“한국 아직도 못 가냐” 미국 콘서트서 포착된 유명인, 끝내 눈물 쏟았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때 한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유명 가수가 미국 콘서트장에서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스티브 유로 활동 중인 가수 유승준으로, 그는 선배 태진아의 미국 콘서트 현장에서 교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2002년 병역 기피 사건 이후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가 다시 한국 땅을 밟는 일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3711_b2234f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국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가수 유승준 / 유튜브 '유승준'</figcaption></figure><div></div></div><h3>태진아 콘서트 깜짝 등장…객석서 90도 인사</h3><p>유승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야마바 리조트에서 열린 태진아 콘서트 현장을 찾은 영상을 올렸다.</p><p>공연 도중 무대에 오른 태진아는 "이 가수가 처음 나왔을 때 내가 '너는 큰 가수가 될 거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라고 했다"며 "LA에 살고 있는 가수 유승준이 왔다"고 소개했다.</p><p>객석에 앉아 있던 유승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관중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현장을 찾은 중장년층 교민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유승준 주변에 앉아 있던 관객들은 유승준의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3802_c14602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관객들의 환대에 눈물을 보인 유승준 / 유튜브 '유승준'</figcaption></figure><div></div></div><p>뜻밖의 환대에 유승준은 끝내 눈물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함께 눈물을 훔쳤다. 한 어르신 팬은 유승준을 향해 "내가 여기(미국) 온 지 50년이 됐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한국에 아직도 못 가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p><p>유승준은 영상 소개글에 "짧은 순간이었지만 따뜻한 격려와 선배님의 배려의 마음이 제게 오래 남을 것"이라며 "멋진 공연을 보며 예전의 소중한 기억들도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적었다. 이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어르신께도 감사하다. 힘내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3849_4a76a1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태진아 콘서트장을 찾은 유승준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1997년 데뷔, 5년 만에 한국을 뒤흔든 '1세대 솔로 아이돌'</h3><p>유승준은 원래 미국 교포 출신이다. 12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는 성인이 된 뒤 가수의 꿈을 키우며 혼자 춤과 노래 연습을 하다가, 여자친구의 권유로 한국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게 됐다. 처음엔 "너무 미국 스타일"이라는 이유로 여러 기획사에서 퇴짜를 맞았지만, 결국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p><p>1997년 데뷔해 타이틀곡 '가위'로 가요 순위 1위를 석권했고, 이 곡의 '가위춤'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승준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1집 판매량은 약 70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후 2집 '나나나'(1998), 3집 '열정'(1999), 4집 '비전'(1999), 5집 '찾길 바래'(2000), 6집 '와우'(2001) 등의 곡이 연이어 히트하며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전성기를 놓친 적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3907_a69382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에서 가수로 큰 인기를 끈 유승준 / 유승준 페이스북</figcaption></figure><div></div></div><p>활동기 5년간 지상파 1위만 45관왕을 달성했으며 케이블 성적까지 합산하면 55개 이상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솔로 댄스 가수 중 최다 1위 기록이다. 5년 만에 500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p><p>당시 H.O.T.와 젝스키스 등 아이돌 그룹이 10대 음반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유승준은 화려한 춤 실력과 가창력, 남자다운 외모로 단숨에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유재석, 김용만, 박명수, 박경림 등 당대 정상급 스타와 교유하며 활동 폭을 넓혔고, 방송 예능에서도 톱스타답지 않게 소탈한 면모로 대중의 큰 호감을 샀다. 당시 MBC는 그의 데뷔 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했을 정도였다.</p><p>특히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소신 있는 '아름다운 청년'으로 불렸다. 병무청이 복무 중 연예 활동 병행을 허용하는 특별 배려를 검토할 만큼 국민 신뢰가 높았던 인물이었다.</p><h3>"스티브 유가 됐다"…2002년 1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병역 기피 사건</h3><p>그러나 그 믿음은 산산조각이 났다. 원래 미국 영주권자였던 유승준은 2001년 병역법 개정 이후 입영 대상자가 되며 방송을 통해 군 입대 의사를 밝혔다.</p><div><p>2001년 11월 입영통지서를 받은 유승준은 '가사 사유'를 이유로 입영 연기를 신청했고, 2002년 2월 14일 입대해 28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그 사이 같은 해 11월에는 굿바이 투어 콘서트를 열었고, 12월 1일에는 부산 BEXCO에서 열린 2002 FIFA 한·일 월드컵 조추첨식 무대에도 올랐다. </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4557_70e142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국에서 스티브 유로 활동 중인 유승준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2002년 1월 13일 도쿄에서 첫 일본 단독 공연을 마친 뒤 미국 LA로 건너갔고, 1월 18일 로스앤젤레스의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은 뒤 미국인 '스티브 유'가 됐다.</p><p>파장은 걷잡을 수 없었다. 병무청과의 약속을 어기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 포기 의사를 밝혀 공분을 샀다. 병무청에서는 출입국관리법 11조에 의거해 입국 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고,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여 입국 제한 대상자에 등록했다. 2002년 2월 2일 입국하려던 유승준은 인천국제공항을 나오지도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갔다.</p><h3>한국 입국 금지 후…중국서 배우로, 성룡의 도움으로 재기 시도</h3><p>한국 입국을 금지당한 유승준은 중화권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홍콩 배우 성룡이 유승준의 후견인이 되어 중화권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대병소장'에서 문공자를 연기했고, 2013년 역사 드라마 '정충악비'에서 올술을, 2015년 영화 '침묵의 파이터'에서 주인공 청랑을 연기했다.</p><p>2004년 9월 25일 미국에서 14년간 교제한 오랜 연인 오유선(크리스티나 오)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p><p>2015년 5월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걸 사죄하려고 나왔다"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 직후 마이크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현장 스태프들과의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송출되며 비난을 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4915_cb15ee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승준 주연의 중국 영화 '침묵의 파이터' 스틸컷 / (주) 케이알씨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대법원서 두 번 이겼지만…여전히 막힌 문</h3><p>이후 유승준은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F-4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되자, 10월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1·2심은 "유승준이 재입국해 방송·연예 활동을 할 경우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 의무 이행 의지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정부 손을 들어줬다.</p><p>그러나 대법원에서는 두 차례 모두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에서 두 차례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또다시 거부했고, 현재 세 번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24946_80e83a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준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9월 정부를 상대로 세 번째 행정소송에 돌입한 유승준은 서울행정법원에서 법무부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 및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p><p>유승준 측은 "처음부터 병역을 기피할 의도가 아니었다"는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법원은 지금까지 "입국 금지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는 판단을 반복해왔다.</p><h3>데뷔 30년 차 가수 유승준, 여전히 한국 그리워…"그때는 참 어리석었다"</h3><p>지난해 4월 1일 데뷔 28주년을 맞은 유승준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지난 추억은 묻어 두었지요. 세월은 지났고 모든 게 옛날이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때는 참 어리고 겁 없고 무모하리만큼 자신이 있었지요. 참 어리석었지요"라며 후회를 드러냈다. "5년 남짓한 활동 이후 그 후로 23년을… 이렇게 여러분들과 이별이네요"라고도 썼다.</p><p>그는 최근 "어디서 유승준 팬이라고 자신 있게 말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만든 게 다 제 탓이고 제 부족함이라서 미안하다. 정말 아쉬움과 안타까움만 드린 것 같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p><p>이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진심 어린 눈물 같았다", "무대에 선 모습이 너무 그립다"는 공감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미 한국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 "병역 의무를 져버린 미국인"이라는 냉정한 시각도 여전히 많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BvoSKOPRvs?si=MpEiSixsIKso9HR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6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706361854.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 일냈다...오늘 첫방인데 벌써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넷플릭스가 또 한 번 국내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야심작을 내놓는다.</p><p>4월 24일 오후 5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공개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706_1e10d3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기리고'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소원을 이뤄주는 앱...그 대가는 '죽음'</h3><p>'기리고'는 소원 영상을 앱에 올리기만 하면 어떤 소원이건 이뤄주는 의문의 애플리케이션 이야기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 뒤에 이 앱이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섯 명의 고교생 친구들이 '기리고'가 감춰왔던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749_8668fe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단순한 호러가 아니라 성적 스트레스, 자아 정체성, 또래 관계 같은 10대가 실제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저주와 죽음이라는 공포 코드로 풀어낸 것이 이 작품만의 특징이다.</p><p>넷플릭스가 "넷플릭스 첫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를 직접 내세우며 홍보에 나설 만큼 장르적 의미도 작지 않다. 100% 오리지널 각본 드라마로, 박충섭 작가가 직접 집필해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 짜낸 작품이기도 하다.</p><h3>'킹덤'·'무빙' 거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h3><p>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은 '킹덤' 시즌2 B감독과 드라마 '무빙' 공동연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메인 연출에 도전했다.</p><p>박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호러 장르 특성상 비현실적인 설정에서 시작하지만, 최대한 현실과 맞닿게 표현해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영화는 짧은 호흡으로 공포를 밀어붙일 수 있지만 시리즈는 서사가 중요하다. 끝까지 개연성과 몰입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812_6dccb7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에 출연한 배우 강미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감독은 "앱으로 시작되는 저주는 글로벌적인 소재지만 한국적인 정서에 치중했다. 한국적인 것이 오히려 해외 시청자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도 전했다.</p><p>시즌화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박 감독은 "'여고괴담' 시리즈처럼 '기리고'의 시즌화를 기대한다"며 "좋은 신인분들을 등용할 수 있도록 시즌화가 되길 바란다. 다만 새로운 이야기로 갈지, 이야기를 이어갈지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943_193a84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호러 장르 드라마 '기리고'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신예 배우들로 채운 파격 캐스팅 라인업</h3><p>이 작품의 또 다른 화제는 캐스팅이다. 박 감독은 "넷플릭스 측에 신인 배우와 함께하고 싶다는 제의를 제가 먼저 했다"고 직접 밝혔다.</p><p>주인공 유세아 역은 전소영이 맡았다. 전소영은 육상 선수다운 역동적인 액션은 물론, 극한의 공포 속에서 피어나는 처절한 생존 본능을 연기한다. 그는 "어디서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새로운 호러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김국영 선수와 함께 거의 매일 육상 훈련을 소화했으며, 증량과 태닝, 헤어스타일 변화까지 감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840_1c6a4f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리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감독은 전소영 캐스팅 이유에 대해 "공포물이지만 시리즈라 호흡이 길다. 계속 어두운 모습만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지칠 것 같아 기본적으로 밝은 에너지가 있는 배우를 원했다. 오디션에서 그 부분에 가장 적합했다"고 밝혔다.</p><p>임나리 역의 강미나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강미나가 맡은 '나리'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인물이다. 강미나는 몇 년간 유지해온 단발 헤어스타일을 긴 생머리로 바꾸며 외적 변화를 줬고, 평소 호러물을 못 보는 편이지만 담력을 키우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호러물을 계속 봤다고 고백했다. 박 감독은 강미나 캐스팅에 대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그런 느낌을 크게 받았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p><p>이 밖에 백선호가 '세아'의 남자친구이자 의문의 앱에 집착하는 여자친구를 가진 '건우' 역을, 현우석이 코딩에 능한 브레인 '하준' 역을, 이효제가 장난꾸러기 '형욱' 역을 맡았다. 노재원과 전소니는 무당 '방울'과 '햇살' 역으로 신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0913_a5b0ce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착신아리 스마트폰 버전"...예고편 본 시청자 반응 폭발</h3><p>공개 전부터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편 잘 뽑았네", "못 참겠다 이건 꼭 본다", "4월 24일만 기다린다", "백선호 캐스팅 진짜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공포 장르에 익숙한 팬들 사이에서는 "착신아리 스마트폰 버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재의 공포감이 제대로 전달됐다는 평가도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1023_6afc2c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 '기리고'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 이효제는 "여러 장르가 혼재되어 있어 매력적이다. 어떤 회차는 심리 스릴러에 가까운 면도 보인다.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p>넷플릭스의 전통에 따라 오픈 당일 8부작 전 회차가 한꺼번에 공개되는 빈지 워칭 구조인 만큼, 오늘 저녁부터 정주행 열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p><p>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는 4월 24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3tAarrM87w?si=6g81uhsx7WAd_-E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7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445576868.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4:3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컷오프' 주호영,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장동혁, 제발 물러날 때 알기 바란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4600_f61d78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호영 국회부의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주 부의장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공천 구조를 바로잡고 보수를 다시 세우는 일에 더 무겁게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p><p>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전날 주 부의장이 제기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이번 불출마 선언은 그에 따른 결정이다.</p><p>주 부의장은 법원 판단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법원이 정당의 자율성 존중과 정당 내부 문제라는 말 뒤로 비겁하게 물러섰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다만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해서 이번 어처구니없는 공천 절차가 결코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p><p>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도 "여론조사 1, 2위를 잘라내고 나니, 대구를 버리고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낸다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해볼 만하겠다'고 뛰어들게 만든 것 아니겠느냐"며 "두고두고 남을 잘못된 사례"라고 날을 세웠다.</p><p>불출마 결심의 배경으로는 선거 구도를 들었다. 주 부의장은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제 문제가 앞에 서는 순간, 공천의 잘못과 본선의 위기라는 본질은 다시 흐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p><p>이어 "당의 행태를 보면 만정이 떨어지지만 인간이 스스로 가져야 하는 신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며 "먹던 물에 침을 뱉지 않겠다. 오래 저를 돕고 함께한 당원과 척을 지고 싸우는 선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p><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발언도 나왔다. 주 부의장은 "덕미이위존(德微而位尊)하고 지소이모대(智小而謀大)면 무화자선의(無禍者鮮矣)라 했다"며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높고, 지혜는 적은데 꿈이 크면 화를 입지 않는 자가 드물 것이라 했다. 제발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p><p>주 부의장은 "선거 때마다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낙하산을 내리고, 특정인을 찍어내기 위해 기준을 비틀고, 그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를 고치겠다"며 "공천 실패에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게 하고, 보수가 다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당으로 돌아가도록 저의 정치 인생을 걸겠다"고 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nLFC9GKU5Q?si=DuoFPZ_MQqjMSl8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3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444491293.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4:3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전국민이 분노한 '여수 4개월 해든이 학대 사망' 사건, 오늘 친모가 받은 판결]]>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4113_fe1dc4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앞 정문에 부모의 학대로 숨진 생후 4월 아기 '해든이'를 위로하는 근조화환 140여 개가 놓여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김용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모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남편 B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이 선고됐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 B씨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p><h3>"욕조에 빠졌다"며 신고…병원 도착 당시 거의 사망 직전 상태</h3><p>지난해 10월 22일 낮 12시 30분쯤, 친모 A씨는 "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병원으로 이송된 해든이의 상태는 참혹했다. 개복 수술 과정에서 약 500cc의 출혈이 확인됐고, 신체 곳곳에서 색이 다른 멍과 뇌출혈, 20여 곳이 넘는 골절이 발견됐다. 이후 확인된 골절은 총 23곳에 달했다. 아이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입원 나흘 만에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다발성 외상에 따른 출혈성 쇼크 및 장기부전이었으며, 해든이는 출생 133일 만에 짧은 삶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다.</p><p>A씨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익수 사고라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이 확보한 영상과 음성에는 학대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녹음 파일에는 둔탁한 타격음과 아이의 울음소리가 반복적으로 기록됐으며, A씨가 "죽어, 제발 좀 죽어, 죽여버릴 거야"라고 외치는 음성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p><p>또한 A씨는 낮 12시 3분 아이의 상태 이상을 인지하고도 27분이 지난 뒤에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는 맥주캔이 발견됐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h3>홈캠 영상 4,800개에 담긴 충격적인 학대 장면들</h3><p>수사기관이 추가로 확보한 약 4,800개 분량의 홈캠 영상에서는 아이를 거꾸로 들거나 얼굴을 발로 밟는 장면, 베개로 얼굴을 덮는 모습 등 지속적인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아이가 숨질 때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학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p><p>남편 B씨는 아내의 학대를 알면서도 방치하고, 사건 참고인에게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됐다. 친부 B씨는 아들이 사망한 당일 성매매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도 드러났다.</p><h3>재판에서 "기억 안 난다" "모르겠다"…탄식 쏟아진 법정</h3><p>공판 과정에서 검찰은 A씨를 상대로 홈캠 영상 속 폭행 장면과 욕조 방치 경위, 신고 지연 이유 등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A씨는 살해 고의성을 부인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 "모르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아이를 강하게 때리면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이나 위급성을 인식했는지 묻는 질문에도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혐의를 사실상 부인하는 답변이 이어질 때마다 법정 안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p><p>A씨의 변호인은 "두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고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살해의 고의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아동학대살해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범위에서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p><p>그러나 A씨는 최후진술에서 "부모로서 제가 저지른 잘못을 책임지고 무거운 형벌이 내려져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이를 아프게 해서, 죽음에 이르게 해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아이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p><h3>'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후 전국민 공분…탄원 8만 건</h3><p>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홈캠 영상이 공개되면서 '해든이 사건'으로 알려졌고, 전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은 8만 건에 달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36명도 최고형 선고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p><p>선고가 열린 이날 순천지원 앞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모들이 해든이를 애도하고 아동학대 근절·법 개정을 촉구하는 추모집회를 열었다. 친모가 탄 호송차를 참가자들이 가로막는 장면도 포착됐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3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157349679.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1:57:00 +0900</pubDate>
            <title>
                <![CDATA[소휘펌킨샷캐시…캐시워크 돈버는퀴즈 4월 23일 정답 공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걷기만 해도, 퀴즈만 풀어도 돈이 된다. '앱테크'가 일상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15737_a2d99a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그중 '캐시워크'는 만보기 기능과 퀴즈 이벤트를 결합한 리워드 앱으로, 매일 새로운 퀴즈가 출제되는 '돈버는퀴즈'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p><p>4월 23일 목요일 출제된 퀴즈 정답을 정리했다.</p><p>■ 소휘 푸룬구미 퀴즈</p><p>문제: "자극없이 편안하게 비워주는 소휘 푸룬구미는 쫄깃한 구미 1알에 찐한 푸룬 원액 2샷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파인애플사이다비니거와 식이섬유 배합으로 OOOO 걱정까지 잡은 역대급 스펙! 여기서 OOOO은? (힌트: ㅅㅍㅇㅋ)"</p><p>정답은 '스파이크'다.</p><p>■ 소휘 펌킨샷 퀴즈</p><p>문제: "해외에선 이미 커피대신 즐기는 OOOO 원료로 꽉 채운 소휘 펌킨샷은 임산부도 섭취 가능. 여기서 OOOO은? (힌트: ㅁㅋㅍㅇ)"</p><p>정답은 '무카페인'이다.</p><p>■ 국민건강보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퀴즈</p><p>문제: "가까운 동네의원에서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해 OOOO 관리를 제공합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초성 힌트: ㅊㄱㅈㅇ)"</p><p>정답은 '체계적인'이다.</p><p>■ 앱스토리몰 럭키백 퀴즈</p><p>문제: "꽝 없는 앱스토리몰 럭키백! 가장 인기 있는 신상품과 베스트 제품 O종으로 구성.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정답은 '7'이다.</p><p>■ 기타 퀴즈 정답 모음</p><p>- 앱스토리몰 블루투스 이어폰: 13, 20, ENC, 생활방수, 이어후크</p><p>- 앱스토리몰 코릭 멀티쿠커: 3, 보온, 전압, 젖병, 스테인리스</p><p>- 앱테크 머니클릭: 200</p><h3>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어떻게 참여하나</h3><p>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캐시워크 앱을 실행한 뒤 돈버는퀴즈 항목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퀴즈별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히면 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 캐시까지 받을 수 있다.</p><p>단, 정답을 반복 입력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당첨금을 중복 수령하는 등 악용이 확인될 경우 당첨금 지급이 거부되거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p><h3>걷기·쇼핑·라방 시청까지…캐시워크의 다양한 적립 방식</h3><p>캐시워크는 퀴즈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캐시를 쌓을 수 있다. 만보기 기능을 통해 하루 최대 1만 걸음까지 걸음 수에 따라 캐시가 적립되며, '돈버는라방'을 3분 이상 시청해도 캐시를 얻을 수 있다. '캐시딜'과 '제로딜'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7%까지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기도 한다.</p><p>적립한 캐시는 앱 내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p><p>다만 캐시워크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앱이 닫혀 있거나 사용되지 않을 때도 위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은 이용 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p><p>※ 이 글은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앱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6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122069884.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1:22:00 +0900</pubDate>
            <title>
                <![CDATA[카카오페이 퀴즈타임 4월 23일 정답 공개…달콤도넛]]>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앱 하나로 소소한 수익을 챙기는 '앱테크' 문화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12153_59e3cb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별도의 투자나 준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거나 미션을 완료하는 것만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직장인부터 주부·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하는 재테크 방식으로 확산되는 추세다.</p><p>그중 카카오페이가 운영하는 '퀴즈타임'은 카카오페이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퀴즈 이벤트로, 꾸준한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p><p>2026년 4월 23일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는 다음과 같다.</p><p>"달콤 도넛을 몇 개만 모아도 무조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p><p>정답은 '4'다.</p><h3>퀴즈타임, 어떻게 참여하나?</h3><p>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앱을 실행한 뒤 '혜택' 탭에서 '매일 모으는 혜택' 항목 안의 '매일 퀴즈타임'을 찾으면 된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p><p>퀴즈 유형은 금융 상식, 카카오페이 서비스 관련 내용, 일상 트렌드 등 다양하게 출제된다. 정답을 입력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는 구조다.</p><p>적립된 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 온라인 쇼핑, 배달, 택시 등 카카오 생태계 내 서비스는 물론, 편의점·프랜차이즈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1포인트를 1원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은 편이다.</p><h3>앱테크, 소소하지만 따져볼 게 있다</h3><p>앱테크는 큰돈이 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퀴즈 한 번으로 받는 포인트는 소액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참여 빈도가 쌓여야 의미 있는 금액이 된다.</p><p>다만 별도의 비용 없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금융 상식이나 서비스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습관형 재테크로 보는 시각이 많다.</p><p>앱테크를 이용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앱인지 먼저 확인하고, 보상을 쫓아 과도한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일상의 틈새에서 가볍게 활용하는 방식이 적합하다.</p><p>※ 이 글은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4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015162076.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0:16:00 +0900</pubDate>
            <title>
                <![CDATA[비트버니 퀴즈 4월 23일 정답 공개…"만기 1년 이하, 금리 변동 위험 적은 채권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걷기만 해도 돈이 된다는 '앱테크' 열풍이 거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01522_17b476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광고를 보거나 퀴즈를 풀고, 심지어 하루 걸음 수만으로도 포인트와 현금을 쌓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주부·학생 가릴 것 없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p><p>그중 '비트버니'는 건강과 재테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특히 주목받는 앱이다.</p><p>걷기, 광고 시청, 퀴즈 참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암호화폐 등으로 보상을 받는 구조로, 일상적인 활동이 곧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p><p>2026년 4월 23일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는 다음과 같다.</p><p>문제: "○○○○이란, 만기가 1년 이하인 채권으로, 장기채권보다 금리 변동 위험이 적고 현금화가 빠른 채권을 말해요."</p><p>정답은 '단기채권'이다.</p><p>단기채권은 만기가 1년 이하로 짧아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필요할 때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나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경우 활용도가 높은 금융 상품이다.</p><h3>앱테크, 이제는 '진화형'이다</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재테크(Tech)'를 합친 신조어다.</p><p>초창기에는 광고 시청이나 출석체크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그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걸음 수를 포인트로 환산하는 만보기 앱, 구매 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앱, 금융 앱 이벤트 참여로 잔돈을 모으는 방식까지 유형도 다양해졌다.</p><p>특히 최근에는 건강 데이터와 연동해 습관 형성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단순한 용돈벌이를 넘어 생활 패턴 개선 도구로도 활용되는 추세다.</p><p>비트버니 역시 이 흐름 위에 있다. 매일 걷고, 퀴즈를 풀고, 미션을 완료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쌓이는 구조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번다'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p><p>다만 앱테크를 이용할 때는 몇 가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앱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보상을 쫓다 과도한 시간을 투자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앱을 선별하고, 일상의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이용하는 게 핵심이다.</p><p>※ 이 글은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2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0923195918.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9:26:00 +0900</pubDate>
            <title>
                <![CDATA['토스 행운퀴즈' 4월 23일 정답, 바로 공개합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 하나로 짬짬이 돈을 버는 '앱테크'가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92327_3a3995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토스 행운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광고를 보거나 퀴즈를 풀면 포인트·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별다른 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주부·학생 할 것 없이 이용자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p><p>그중에서도 '토스 행운퀴즈'가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p>토스 앱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퀴즈 정답을 맞히면 현금성 포인트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매일 정답을 찾는 이용자들이 쏟아지고 있다.</p><p>4월 23일 출제된 '옥션 건강식품 기획전' 관련 토스퀴즈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문제: "나만을 위한 OO기획전 15% 할인 쿠폰도 받아요"</p><p>정답: '맞춤'</p><p>즉, 정답 문구는 "나만을 위한 맞춤기획전 15% 할인 쿠폰도 받아요"가 된다.    </p><p>같은 날 출제된 '데이팩 기간한정 3+1' 관련 토스 행운퀴즈 문제는 '데이팩 올인원에는 한국인 맞춤 OO종 성분이 하루 1포에 들어있어요'이다. 정답은 '24'이다.</p><p>다른 문제는 'OOOOOO 기간한정 혜택 1개월분 무료증정 이벤트 하루 1포로 챙겨보세요'이다. 정답은 '데이팩올인원'이다.</p><p>한 가지 알아두면 유용한 점이 있다.</p><p>토스 행운퀴즈는 이용자마다 출제되는 문제가 다르다.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퀴즈를 받는 게 아니라, 각자의 앱 환경에 따라 무작위로 다른 문제가 배정되는 방식이다.</p><p>때문에 주변에서 정답을 공유받더라도 본인 화면에 뜬 문제와 다를 수 있으니, 문제를 먼저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는 게 좋다.</p><p>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앱을 실행한 뒤 행운퀴즈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문제를 읽고, 빈칸에 정답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1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603357946.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6:30:00 +0900</pubDate>
            <title>
                <![CDATA[“로또 맞은 기분” 부산서 무려 5마리 한꺼번에 잡힌 165cm 넘는 '이것']]>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부산 해역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희귀 어종이 하루에 5마리나 무더기로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p><p>21일 KN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에서 출항한 한 낚시배에서 웬만한 낚시꾼은 평생 한 번 보기도 힘든 돗돔이 하루 동안에만 무려 5마리가 잡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60342_c40ef3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에서 잡힌 희귀어종 돗돔 / 유튜브 'KNN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h3>연간 30마리밖에 안 잡히는데…하루에 5마리 포획</h3><p>돗돔은 수심 500m 안팎의 심해에서 서식해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운 희귀 어종이다. 국내에선 1년에 30여 마리 정도가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돗돔은 주로 암초 사이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보다 낚시가 효과적이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용왕이 점지한 자만 잡을 수 있다'는 전설까지 내려온다. 연간 30마리 남짓 잡히는 어종이 하루에만 5마리 포획된 것은 그만큼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4605_8a908e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낚시배에서 돗돔을 잡고 있는 모습 / 유튜브 'KNN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h3>성인 키만한 돗돔 잡혀...길이 165cm, 무게는 90kg</h3><p>이번에 잡힌 돗돔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길이가 165㎝로 성인 키만 했고, 무게가 90㎏에 달했다.</p><p>크기만큼 힘도 상당하다. 5마리 포획에 성공한 김광효 선장은 KNN과 인터뷰에서 "(잡을 때는) 두세 명이 같이 버텨줘야 하고 혼자 하면 낚싯대를 빼앗겨 버리거나 딸려 들어가는 그 정도까지 힘들다"라며 "로또 맞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5324_25bbae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과거 완도에서 잡힌 사람 키만한 초대형 돗돔 자료 사진 / 뉴스1(완도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한 마리에 수백만 원 '꿈의 어획물'…"숙성하면 맛 표현 못 할 정도"</h3><p>돗돔은 맛과 희소성 덕분에 어시장에서도 최고급 어종으로 분류된다. 보통 kg당 4~6만 원 선에서 거래되며, 크기가 클수록 가격이 더 높다. 2015년 제주도 북동쪽에서 잡힌 약 115kg짜리 돗돔이 무려 520만 원에 낙찰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잡힌 90kg급 대형 개체 역시 상당한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p><p>돗돔은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다. 다른 생선에 비해 비타민 B1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도 꼽힌다.</p><p>결이 곱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돗돔회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숙성을 거친 돗돔회는 감칠맛이 더욱 깊어져 별미로 꼽히며, 최대 열흘까지 숙성시킬 수 있는데 숙성한 돗돔은 맛 표현을 함부로 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p><p>돗돔은 살뿐 아니라 껍질·내장·뼈까지 버릴 게 없는 어종으로 통한다. 특히 간은 '최고의 백미'로 꼽히지만, 비타민A가 고농도로 농축돼 있어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5912_f5222f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돗돔회 / 유튜브 'Wooang 우앙'</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진 전조 아냐?" 확산되는 소문…"과학적 근거 없어"</h3><p>이례적인 출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곧바로 지진 전조설이 퍼졌다. 일각에서는 일본 대지진 전조설과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과거에도 심해어 출현이 잦을 때 지진이 이어졌다는 사례가 언급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사한 해석이 반복돼 왔다.</p><p>그러나 전문가들은 선을 긋는다. 김도균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는 "심해 어종 출현과 지진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는 확인된 적이 없다"며 "지진 전조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60147_6225fd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예로부터 지진의 전조로 여겨져 온 심해어종. 사진은 심해어종 산갈치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따로 있다. 해양수산부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한국 연안의 평균 해수 온도는 약 1.2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돗돔을 비롯한 열대·온대성 어류들이 우리 연안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p><p>수온 상승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심해 어종의 활동 수심이 변하거나 산란 시기가 앞당겨졌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 확산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p><p>한편 돗돔은 어린 치어일 때는 얕은 바닷가에서 살다 성체가 되면 수심이 깊은 곳으로 옮기며, 산란기인 5~7월에는 수심 60m인 곳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이번 포획 역시 산란기가 가까워지는 시기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n5q7NbY5Xc?si=Rf32Ua5EI46m6Of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7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712194293.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아무도 못 알아봤다” 부산 가는 KTX에서 마스크 없이 포착된 유명인, 정체 알면 깜짝 놀란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중 한 명이 마스크도 없이 KTX를 탔는데, 주변에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1234_a34414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 배우 변우석 / 유튜브 'VARO Playlist'</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1일 배우 변우석의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 '호패를 휘두르면... 이안대군이 나오지. 21세기 대군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p>영상 속 변우석은 부산 촬영을 위해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KTX에 올랐다. 기차 안에서 빵을 먹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거나 부족한 잠을 청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눈길을 끈 건 그가 모자만 푹 눌러썼을 뿐, 마스크 없이 자연스럽게 이동했다는 점이다.</p><p>부산 촬영장에 도착한 변우석은 아이유를 만났고, 아이유로부터 "기차에서 알아보는 사람 없었냐"는 질문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0911_3914a7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촬영장에서 대화 중인 변우석과 아이유 / 유튜브 'VARO Playlist'</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변우석은 "각자 밥 먹고 잠자기 바쁘다. 고개 숙이고 가면 잘 모른다"고 담담하게 답했다.</p><p>아이유가 "역에서는 알아보지 않았냐"고 재차 묻자 변우석은 "다들 살기 바쁘다"고 덧붙였고, 이 말에 아이유는 "목이 그렇게 긴 데도?"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iM5j-aLHY8?si=UbPRO7l6R0k96VU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변우석...모델에서 배우까지, 10년이 넘는 성장 서사</h3><p>변우석은 1991년 10월 31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2010년 스무 살에 모델 에이전시 케이플러스가 개최한 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며 모델계에 첫발을 디뎠다.</p><p>전역 후 2015년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진출하기도 했다. 국내 남자 런웨이 모델로서 해외에 나간 건 당시 드문 일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1328_7b34d2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우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데뷔 이후 흐름도 인상적이다. 초반에는 '디어 마이 프렌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처럼 짧은 분량의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익혔고, 웹드라마와 단막극에서 조금 더 큰 비중의 배역을 소화했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지나면서 점점 더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고,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까지 크게 끌어올렸다.</p><p>특히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데뷔 이래 정상에 선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30대 톱스타와 10대 고등학생 캐릭터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맞춤옷을 입은 듯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다.</p><p>드라마 종영 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예매에 동시접속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 단역과 조연으로 묵묵히 커리어를 쌓아온 '성장형 배우'가 마침내 신드롬을 만들어낸 순간이었다.</p><h3>아이유와의 10년 만의 재회, 그리고 '21세기 대군부인'</h3><p>변우석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또 한 번 변우석 신드롬 만들기에 나섰다.</p><p>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메인 주연을 맡았으며, 첫 MBC 드라마 주연작이기도 하다. '폭싹 속았수다'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대세 배우 아이유와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p><p>두 사람은 2016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변우석은 아이유가 연기한 고하진의 현대 시절 전 남자친구 역할로 짧게 출연했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만에 메인 주연 커플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1415_39d821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춘 변우석과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배경과 설정 자체도 신선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불만인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p><p>변우석은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라는 태생적 한계 앞에서 자신을 감추며 살아온 인물을 연기한다. 제약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왕족 이안대군 역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층위의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p><p>연출은 '환혼' 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극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지원 작가가 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1510_99d988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이안대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변우석 / 유튜브 'VARO Playlist'</figcaption></figure><div></div></div><h3>이안대군 앓이 시작...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글로벌까지 강타</h3><p>'21세기 대군부인'의 성적표 역시 화려하다.</p><p>시청률은 1회 전국 가구 기준 7.8%로 출발해 2회 9.5%까지 빠르게 올랐다. 방송 4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과 전국 시청률이 모두 두 자릿수를 돌파했으며, 수도권·전국·2054 시청률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4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p><p>화제성도 마찬가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2026년 4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뉴스·VON·SNS·동영상 모두 석권했다. 아이유와 변우석도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1543_02e07e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화제성을 휩쓸고 있는 변우석 / 유튜브 'VARO Playlist'</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반응은 더 뜨겁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 글로벌 4위, 비영어권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공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 중이며, 캐나다와 호주에서 4위, 미국에서 5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1위, 칠레·코스타리카·멕시코 2위 등 중남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p>방영 전부터 타임지가 꼽은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었는데, 그 기대가 성적으로 고스란히 증명된 셈이다.</p><p>'21세기 대군부인'이 한창 방영 중인 와중에도 변우석의 다음 행보는 이미 정해져 있다. 인기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 역 캐스팅이 확정됐다.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팬덤의 시선을 사로잡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p7T1XMY8PA?si=mHfJRk4HorUDjEZ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4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131009954.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1:35:00 +0900</pubDate>
            <title>
                <![CDATA[경찰서에서 쓰러져 사망한 20대 여성, 생각지도 못한 '부검 결과' 나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20대 여성 피의자의 사인이 '청산염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13104_5aaff3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A(20대·여)씨의 사인이 '청산염에 의한 중독사'로 보인다는 1차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p><p>국과수는 A씨의 혈액과 위 내용물, 그리고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텀블러 속 액체에서 모두 청산염 성분을 검출했다.</p><p>청산염은     '청산가리'·'시안화물'로도 불리는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극소량으로도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앞서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별을 요구한 전 연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현행범 체포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13334_b9411e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 연인 협박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이후 A씨는 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서 수갑을 찬 상태로 조사를 기다리던 중 "암 투병 중이라 약을 복용해야 한다"며 경찰로부터 자신의 가방을 건네받았다. 가방에서 종이로 포장된 약을 꺼내 복용한 직후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p><p>경찰은 당초 A씨가 한 말을 토대로 지병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국과수의 1차 감정 결과, 텀블러는 물론 혈액과 위 내용물에서까지 청산염이 나오면서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됐다.</p><p>경찰은 A씨가 청산염을 직접 복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피의자 관리 과정에서의 절차상 문제 여부에 대해서도 감찰에 착수했다.</p><p>특히 수갑을 찬 상태의 피의자가 경찰 대기실에서 가방을 건네받아 약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에 허점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p><p>경찰은 A씨가 청산염을 복용한 정확한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고, 해당 약물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p><p>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3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0939559952.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09:49:00 +0900</pubDate>
            <title>
                <![CDATA[드디어 오늘 개봉…17년 만에 2탄으로 돌아온 전설의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영화가 돌아왔다.</p><p>개봉 당시엔 극장에서 직접 본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도, 케이블 채널 방영과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비공식 천만 관객 영화'라는 별명까지 얻은 컬트 클래식이 있다. 바로 17년 전 개봉한 영화 '바람'(2009)에 대한 이야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004_9e17ae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바람' 스틸컷 / 필름 더 데이즈</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22일) 개봉하는 영화 '짱구'는 바로 그 영화 '바람' 속 주인공 짱구(정우)의 이야기를 잇는 작품이다.</p><h3>전작 '바람'…왜 '전설'인가</h3><p>'바람'은 2009년 11월 26일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누적 관객은 10만여 명에 그쳤지만, 입소문을 타고 남자들 사이에서 학창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로 소문이 났다.</p><p>이 영화는 배우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이성한은 이전 작품 '스페어'에서 정우를 처음 만났고, 촬영을 마쳐갈 무렵 정우에게서 부산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영화 속 주인공의 이름 '김정국'은 정우의 본명이기도 하다.</p><p>영화 제목 '바람'을 기상현상 바람(wind)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공식 제목은 '무언가를 바라다'의 그 바람(wish)이다. "그라믄 안돼~" 같은 유행어가 된 대사를 남기며 부산 사내 짱구의 좌충우돌 고교 시절은 한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117_bb5302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바람' 주연 배우 정우 / 필름 더 데이즈</figcaption></figure><div></div></div><h3>17년 만의 속편 〈짱구〉…이번엔 서울 한복판</h3><p>'바람'에서 거칠지만 뜨거웠던 학창 시절을 그려냈던 정우가 다시 한번 '짱구'로 돌아왔다. 이번엔 교복을 벗고 서울 한복판에 내던져진 20대 끝자락의 무명 배우 지망생이다.</p><p>상경 10년 차, 29세 무명 배우 지망생 짱구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불안과 방황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대사는 꼬이고, 서울말은 더 꼬이고, 연애도 밀당에 밀린다. 하지만 짱구는 넘어지면 털고 일어나고 쪽팔리면 더 크게 웃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252_820f1b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짱구' 속 한 장면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h3>정우 "제 경험담에서 시작한 이야기…울컥했다"</h3><p>이번 작품에서 정우는 각본·공동 연출·주연·제작까지 모두 소화했다. '짱구'는 배우 정우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오성호 감독과 공동연출을 맡았다.</p><p>정우는 시사회에서 "제 경험담에서 시작해 남다른 감정이 있다. 전체적으로 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재미있게 각색했다"며 "짱구가 보고 싶었던 관객분들께 또 다른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500_b289b8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짱구'에서 배우 지망생 짱구 역을 맡은 배우 정우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p>그는 영화 촬영 도중 실제 오디션 현장의 기억이 겹쳐 촬영 중 울컥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실제 오디션 현장에서 마주쳤던 장항준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해 짱구의 연기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은 장면에서다. 정우는 "제 인생 첫 영화 오디션이 장항준 감독님 작품이었다"며 "저희 영화의 핵심이 되는 중요 장면에서 감독님이 등장하시는데, 제가 그 앞에서 연기하려고 하니 마음이 정말 울컥했다"고 돌아봤다.</p><p>영화 속 오디션 장면 중 수영하는 장면은 실제로 '실미도' 오디션에서 겪었던 일이고, 극 중 짱구가 독백 연기를 하는 대사도 오디션장에서 실제로 했던 자유연기에서 가져왔다. 그야말로 정우의 청춘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긴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431_417d19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짱구에 카메오로 출연한 장항준 감독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h3>출연진은…'바람' 감성 이어가는 얼굴들</h3><p>짱구의 마음을 뺏는 여자 민희 역에는 배우 정수정이 캐스팅됐다. 정수정은 "영화 '바람'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속편도 궁금했다"며 "출연 제안을 주셨을 때 각본을 재밌게 읽었고, 정우 선배와 호흡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희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 보이기엔 여유롭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숨은 힘듦이 많은 친구"라고 소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94611_15a26c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짱구'에 출연하는 현봉식과 정수정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짱구의 친구 장재 역에는 신승호가, 서울에서 짱구와 함께 사는 고향 동생 깡냉이 역에는 조범규가 합류했다. 이들은 전작 '바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산 친구들 간의 끈끈한 호흡을 이번 편에서 다시 한번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신승호의 생생한 부산 사투리 연기에도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국내 대표 신스틸러 현봉식과 영화 '미쓰백'(2018)의 권소현도 합류해 든든한 조연진을 이뤘다.</p><p>연출을 함께한 오성호 감독은 "무명 배우 짱구의 이야기는 저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잘 되는 날보다는 안 되는 날이 더 많았을텐데, 그때 들었을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영화"라고 강조했다.</p><h3>시사회 반응은?</h3><p>작품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서 먼저 소개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일부 평단에서는 하고픈 말이 후반부 10분에 몰아쳐 나오는데 이전 장면들과의 연결고리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웃기면서 뜨겁고, 무겁지 않으면서 가볍지도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p><p>개봉 당일인 22일에는 "무조건 의리로 본다!!", "믿고 보는 정우의 연기. 개봉 전 무대인사 때 봤는데 웃음과 감동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정우 배우 무대인사 매너도 짱!" 등의 관람평이 이어졌다. 영화 '짱구'는 오늘(4월 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CZYOE3VYP0?si=qRccCM1PpUkSSM1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8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712555273.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7:16:00 +0900</pubDate>
            <title>
                <![CDATA[판사도 말릴 정도…나나가 강도 보자마자 분노하면서 던진 '한마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자택 침입 강도 피해를 당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21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고인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재판장이 직접 제지에 나설 정도였지만, 나나는 격양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71450_89b4a9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프터스쿨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나나(35)가 21일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다)(부장판사 김국식)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재판에는 나나와 그 모친이 피해자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 신문은 피해자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p><p>나나는 재판 약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경 모자와 마스크를 쓴 캐주얼한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마주한 그는 "너무 긴장돼 청심환을 먹고 왔다"며 "감정 조절 잘하고 오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당하게 이 자리까지 오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다"면서 "솔직하게 투명하게 얘기하면 제대로 판결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섰다.</p><h3>나나, 법정 들어서자마자 "재밌니?"</h3><p>법정에 등장하자마자 나나는 피고인석의 A씨를 향해 대뜸 "재밌니?"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강도 같은 짓 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니까 재밌냐. 내 눈 똑바로 쳐다봐. 재밌냐고"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A씨는 나나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봤다.</p><p>증인석에 앉은 나나는 재판장에게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다"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재판장은 격양된 나나에게 "증인, 이곳은 법정인 만큼 법정 예절을 지켜 달라"며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이 당시 상황에 대해 찬찬히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제지했다. 그러나 나나는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A씨를 계속 노려봤다. 재판장이 재차 "자꾸 피고인을 응시하면 격양이 돼 증인 신문이 원만하게 되지 않는다"고 당부하자, 나나는 "격양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맞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71517_835575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수 겸 배우 나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사건 경위는? 강도가 거꾸로 나나를 역고소까지...</h3><p>사건은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직접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p><p>이후 구치소에 수감된 A씨는 오히려 "자신도 부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나나는 이에 그치지 않고 A씨를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p><p>A씨는 재판에서 주거 침입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도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해당 집이 나나의 자택인 사실을 몰랐고, 흉기도 소지하지 않은 채 침입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71546_fa2664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나나는 재판 한 달여 전인 지난달 28일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 법이 이렇다고 하니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한다. 당신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잘 보겠다"며 피고인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p><p>    나나는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비밀 정보원 황정원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달 초 공개된 빅뱅 출신 탑의 솔로 뮤직비디오 '완전미쳤어!(Studio54)'에도 등장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0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407571249.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5:42:00 +0900</pubDate>
            <title>
                <![CDATA[당장 내일인데…블랙핑크 지수,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친오빠를 둘러싼 잇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내일(22일)로 예정됐던 인천국제공항 출국 취재가 전격 취소됐다. 논란의 파장을 의식한 행보로 해석되면서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41123_9b87b4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블랙핑크 지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수의 출국 일정을 담당한 홍보대행사 측은 이날 취재진에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22일 예정됐던 지수의 공항 출국 취재와 관련해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재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를 준비한 기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p>당초 지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공항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공항 출국 취재는 한류 스타들의 패션과 일정을 노출시키는 주요 홍보 수단으로, 사전 공지까지 마친 상황에서 하루 전날 돌연 취소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p><p>특히 아티스트가 건강상 이유도 아닌 내부 사정으로 예정된 공항 취재 일정을 직전에 취소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최근 친오빠를 중심으로 불거진 의혹들을 우려한 선택으로 해석된다.</p><h3>논란의 시작…유명 걸그룹 멤버 친오빠, 성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h3><p>이번 취소 결정의 배경에는 지수의 친오빠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인 30대 남성 A씨가 BJ B씨와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이틀 전 B씨로부터 300만 원에 이르는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2951_bf8625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J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A씨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p><p>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인물이 블랙핑크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지수 친오빠로 알려진 인물은 식품 관련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시점에 지수의 1인 소속사 설립을 도우며 일반인임에도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 바 있다.</p><h3>지수 소속사, 법률대리인 통해 '전혀 무관' 공식 입장</h3><p>논란이 거세지자 지수 측은 법률대리인을 전면에 내세워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0일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최근 일부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하여,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시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p><p>은 변호사는 "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없으며, 회사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3636_b89f7d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블랙핑크 지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지수 측은 별도의 추가 입장을 통해 "블리수 및 지수는 해당 인물에 대해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 또한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p><h3>크레딧에 등장한 이름…해명 뒤 의혹 재점화</h3><p>"전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수의 최근 출연작인 넷플릭스 '월간남친'의 크레딧에 지수 친오빠의 이름이 '대표' 직함과 함께 기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해당 크레딧에서는 그 이름이 삭제된 채 '블리수엔터테인먼트'로만 표기되어 있으며, 이를 두고 사후 수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넷플릭스 '월간남친' 측은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p><p>앞서 지수 측은 소속사 설립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크레딧 노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해명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3819_c4c4e0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월간남친' 주연 배우 지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공항 취재 취소…당분간 공식 석상 최소화 할듯</h3><p>이번 공항 출국 취재 전격 취소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논란이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경우 취재진의 질의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하고 있다.</p><p>일각에서는 파리 출국 일정 자체가 취소된 것인지, 아니면 공항 취재만 취소하고 출국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지수 측은 출국 일정 자체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다.</p><p>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정됐던 공개 일정까지 취소되면서, 당분간 공식 석상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지수는 2023년 솔로 데뷔 이후 배우와 아티스트로서 독자 행보를 이어왔으며, 블랙핑크 완전체로는 올 하반기 대규모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4053_1321bc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리사(왼쪽부터)와 지수, 제니, 로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래는 지수 소속사 블리수 법률대리인 공식 입장 전문이다.</p><p>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입니다.</p><p>최근 일부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하여,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시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합니다.</p><p>우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합니다.</p><p>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p><p>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준비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블리수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습니다.</p><p>또한,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해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습니다. 본 사안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p><p>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 등을 아티스트와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 그리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여 아티스트 및 블리수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히 취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2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101478853.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1:0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경찰,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구속영장 신청]]>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10152_1b4dd7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기존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전혀 없다"고 허위 정보를 흘린 뒤, 하이브 전직 임원 등이 만든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초기 투자자들은 이후 하이브가 전격 상장하는 과정에서 상장 차익을 누릴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p></p><p>특히 경찰은 방 의장이 해당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비공개 계약을 맺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상장 이후 사모펀드가 지분 매각으로 얻은 차익의 30%를 방 의장이 돌려받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방 의장이 챙긴 부당이득 규모는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자본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p><p>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과 관련해 거짓말로 재산상의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p><p>경찰은 앞서 다섯 차례에 걸쳐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방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출국금지 상태다.</p><p>한편 주한 미국대사관이 이달 초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방 의장과 이 대표가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한에는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행사 참석과 BTS 월드투어 지원 등이 이유로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외교 채널이 아닌 수사기관에 직접 요청한 것이 외교 관례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p><p>구속영장 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하이브 주가도 즉각 반응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25만8000원으로 강세 출발했으나, 영장 신청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11시 32분 기준 전장보다 2.35% 떨어진 24만9000원에 거래됐다.</p><p>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법원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1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030141860.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0:33:00 +0900</pubDate>
            <title>
                <![CDATA[시청률 48.7% 찍고 '인기가요' MC까지 했는데…“3년째 수입 0원” 고백한 유명 배우]]>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과거 시청률 48.7%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 자리에 올랐던 배우 이훈(53)이 3년째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3018_00ef26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 데뷔 30년 차 배우 이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훈은 중년 배우로서 느끼는 깊은 고민을 보살즈 서장훈·이수근 앞에 조심스럽게 꺼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1843_a13f98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배우 이훈 / KBS Joy</figcaption></figure><div></div></div><h3>"작품이 들어오면 다른 일 못 해…그렇게 3년을 놀았다"</h3><p>이훈은 "2024년에도 드라마를 찍다가 엎어졌고, 2025년도에는 미국에서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가 여러 이슈로 무기한 연기됐다. 올해 작품도 제작비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다"며 작품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3년째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p><p>문제는 단순히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이훈은 "배우로 일을 못한다면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다. 그런데 일은 들어온다. 문제는 일이 진행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라며 "드라마, 영화가 들어오면 다른 일을 못한다. 그렇게 3년을 놀게 된 것"이라고 토로했다.</p><p>이훈은 "출연을 결정하면 역할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는데, 작품이 엎어지면 그동안 경제활동을 전혀 못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작품이 들어올 때마다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정이 오히려 생계를 옭아매는 족쇄가 된 셈이다. 이훈은 이를 두고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어서 더 힘들다"고 표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1923_03037d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년간 작품이 무산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이훈 / KBS Joy</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이런 고민을 매니저와 아무리 나눠도 답이 나오지 않자, 매니저의 제안으로 '물어보살' 출연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p><h3>역할 위해 10kg 감량, 벌크업까지…"그래도 작품이 엎어졌다"</h3><p>이훈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3년간 겪은 일들을 털어놨다. 2022년에는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주인공을 암살하기 위해 각 나라 대표 킬러들이 모이는 이야기였고, 저는 한국 대표 킬러 역할이었다"고 설명한 이훈은 "날카로운 느낌이 필요하다고 해서 역할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 작품을 본 드라마 감독이 새 작품을 제안했으나 이마저도 제작비 문제로 무산됐다.</p><p>이후에도 건달 역할로 캐스팅돼 닭가슴살만 먹으며 벌크업까지 했지만, 이 작품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몸을 만들고, 역할에 올인하고, 그리고 또 엎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약 3년간 역할을 위해 20kg에 달하는 체중 변화를 겪었음에도 수입은 전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2007_dd48bf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과 증량을 반복했다는 이훈 / KBS Joy</figcaption></figure><div></div></div><h3>"나 굶어 죽게 생겼다"…부티 나는 외모가 오히려 발목?</h3><p>이훈의 절박한 호소에 서장훈은 뜻밖의 문제를 짚었다. 서장훈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인기 많던 시절, 늘 주인공이던 이훈만 기억한다. 부티 나게 생겨서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일이 없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p>이에 이훈은 "아니다. 나 굶어 죽게 생겼다. 절대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이어 "저 절실하다. 오디션도 볼 수 있다. 저 연기상도 탔다. 언제든지 불러달라. 힘들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3245_99cd37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서장훈 "자존심 내려놓아야"…이수근 "7월 대운 온다"</h3><p>서장훈은 "지금까지 해온 커리어도 있어서 따로 홍보나 이름을 알릴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도 "지금까지 이훈의 느낌은 여전히 하이틴 스타 같은 느낌이다. 유명 스타 느낌은 있지만 연기로 어디가서 뽕을 뽑았다는 느낌은 없다"며 "이제는 인생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p>서장훈은 특히 "새로운 드라마를 한다고 하면 자존심을 버리고 '출연료도 깎을 테니 나를 한번 써달라'고 먼저 어필하라. 그런 소문이 돌면 여기저기서 먼저 찾아올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p><p>이수근은 "이제 여기저기서 섭외 많이 들어올 거다. 7월에 대운 느낌 있다. 올해는 이길 것"이라며 이훈을 응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2121_3d2f94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엇이든 물어보살' MC 서장훈과 게스트 이훈 / KBS Joy</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청률 48.7% 하이틴 스타…30년 전 전성기가 오히려 짐이 됐나</h3><p>이훈은 1994년 MBC 시사코미디 '청년내각'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같은 해 드라마 '서울의 달'로 본격적인 배우 인생을 시작했다. '서울의 달'은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각자의 삶을 위해 애쓰는 소시민의 이야기를 그리며 최고시청률 48.7%, 방영 내내 평균 40%대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한 1994년 최고의 드라마였다. 이훈은 채시라가 연기한 여주인공 차영숙의 남동생 차인근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p><p>이훈은 1994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청년내각'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서울의 달'로 배우 커리어를 본격화했으며, 당시 인기가 워낙 높아 데뷔 첫 해에 SBS 인기가요 MC까지 맡을 정도였다. 이후 '왕초', '꿈의 궁전', '사랑과 야망'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19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01413_01baf9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가요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이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3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한때 시청률 48%대를 견인했던 배우가 "굶어 죽게 생겼다"고 토로하는 현실은 중년 배우들이 처한 냉혹한 업계 환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이훈의 절박한 고백이 업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그리고 그의 '대운'이 실제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IrI-HWK5k?si=Th9S6CuO38peqTsI&amp;start=48"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6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202604161649399800.jpg</image>
            <pubDate>Sat, 18 Apr 2026 05:30:00 +0900</pubDate>
            <title>
                <![CDATA[첫방 전부터 터졌다…천만 배우 “얼굴 싹 갈아끼웠다”고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송 시작도 전부터 천만 배우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64942_e41a38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예고편 캡처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연출 조남형, 극본 최룡,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N, 제공 티빙)다.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5월 11일(월)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첫 공개된다.</p><h3>유럽 최대 드라마 페스티벌이 먼저 '찍었다'</h3><p>'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국내 공개에 앞서 프랑스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 선정 페스티벌 '시리즈 마니아'의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개되는 유일한 K-콘텐츠다. 시리즈 마니아 관계자는 "이처럼 자유롭고 파격적인 즐거움을 담아낸 드라마는 흔치 않다"며 "과감한 형식미와 독창적인 위트를 앞세워 초현실적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극의 중심을 잡는 박지훈 배우의 연기는 경이롭고 깊은 울림을 남긴다"는 평을 남겼다.</p><p>티빙은 이미 시리즈 마니아 검증 루트를 경험한 바 있다. 2023년 '방과 후 전쟁활동', 2024년 '피라미드 게임'이 각각 해당 연도 유일한 K-콘텐츠로 초청됐고, 국내 공개 이후에도 화제성을 키우며 플랫폼 성장에 기여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도 그 흥행 공식을 그대로 밟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64312_4c7b06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연 배우 박지훈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왕사남' 대박 이어...바로 취사병으로 변신한 천만 배우</h3><p>이 드라마에 이목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인공 캐스팅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628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p><p>그 박지훈이 곤룡포를 벗자마자 선택한 무대가 다름 아닌 군대 주방이다. 박지훈은 극 중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 강성재 역할을 맡았다. 강성재는 군 입대 후 생각지 못한 능력을 얻으면서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인물로, 낯선 목소리를 따라 보이는 퀘스트 화면을 통해 레벨업에 도전하게 된다. 평소 '밀덕(밀리터리 마니아)'이라고 밝히며 군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던 만큼, 이번 취사병 변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p><p>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속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어리숙하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64339_4cfde7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는 박지훈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빵빵한 캐스팅 라인업</h3><p>강성재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들에는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재영 상사 역의 윤경호,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예린 중위 역의 한동희, 선임 취사병 윤동현 병장 역의 이홍내가 출연한다. 여기에 배우 이상이가 황석호 대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황석호는 4중대의 중대장이자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고급 입맛'의 소유자다.</p><p>주연 배우들은 모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게다가 이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는 티빙에서 선공개된 이후 방송사에서 공개되는 방식을 취했지만, 이번 작품은 선공개 없이 티빙과 tvN 월화 드라마로 동일한 시간에 공개된다. tvN 본방 파워까지 동시에 얹힌 만큼 시청률 기대감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64250_c6c81b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 캐릭터 스틸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취사병 출신 작가가 쓴 대본, 진짜 군복 입고 대본 리딩</h3><p>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작가의 실전 경험이다. 극본을 맡은 최룡 작가는 실제 군 복무 시절 취사병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을 집필했다. 최룡 작가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군대를 취사병으로 갈 때까지만 해도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맡게 되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p><p>연출을 맡은 조남형 감독도 "오늘을 시작으로 대장정이 시작될 텐데 몸 건강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배우와 스태프를 독려했다. "재밌고 신나게 끝까지 파이팅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p><p>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박지훈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실제 군복을 착용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지한 자세와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64516_0a482b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전설이 되다' 대본 리딩 현장 사진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첫 스틸과 예고 영상에 시청자 반응 폭발</h3><p>최근 공개된 입대 전·후 변화 영상에서는 군기 바짝 든 이등병 박지훈이 종잡을 수 없는 강림소초 부대원들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지쳐 있던 강성재가 입대 후 번개같은 칼질과 거침없는 웍질로 부대 주방을 뒤집어놓으며 최우수 훈련병으로 거듭나는 모습에 댓글 반응은 이미 뜨겁다.</p><p>드라마 예고편 댓글창에는 "됐다 됐어 시청률 20퍼 됐다", "이건 무조건 된다, 그냥 강성재야 박지훈이 또 눈 갈아꼈어", "박지훈 연기 믿고 본다", "매번 새롭다 새로워 진짜", "천만 배우 또 얼굴 갈아끼웠네 ㄷㄷ" 등 기대감이 넘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티저까지 꼬박 찾아보면서 기다린 드라마는 처음이야", "웹툰 작가부터 감독 흐뭇해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진짜 대박 날 듯"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p><p>인기 네이버 웹툰 원작, 천만 배우의 귀환, 유럽 페스티벌이 먼저 주목한 작품성, 취사병 출신 작가의 리얼한 극본 그리고 밀리터리·성장·판타지·요리를 한 데 묶은 장르 등 다채로운 장점으로 무장한 드라마'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첫방부터 화제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N5LpgeQsRA?si=jrlF72K1_b1un50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3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409_b623a474.jpg</image>
            <pubDate>Sat, 18 Apr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개봉 1년 6개월 만에 넷플릭스행…평점 8.03점 찍고 호평 터진 '한국 영화'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개봉 당시 입소문만으로 관객 호평을 쓸어담은 한국 영화 한 편이 오는 4월 29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이 작품의 정체는 오달수·장영남·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미스터리 영화 '오후 네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409_b623a4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후 네시' 주연 배우 오달수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h3>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h3><p>'오후 네시'는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p><p>정인과 현숙 부부는 안식년을 맞아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한다. 어느 날 이웃이자 의사인 육남이 오후 4시에 찾아오는데, 그 어떤 질문을 던져도 "그렇소"라는 짧은 대답뿐이다. 그렇게 그는 침묵의 2시간을 보내고 오후 여섯 시에 집을 나간다. 그리고 다음 날, 또 오후 네 시가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734_cbe5a0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후 네시' 스틸컷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h3>연기파 트리오의 완벽한 캐스팅</h3><p>'카지노', '베테랑 2'까지 역할 불문 명품 연기로 굳건한 입지를 과시 중인 오달수, '국제시장', '일타 스캔들'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장영남, '낭만닥터 김사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말모이' 등 관록의 연기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김홍파가 주연을 맡아 완벽한 캐스팅 조합을 이뤘다.</p><p>오달수는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는 철학과 교수 정인 역을 맡았다. 그는 "송정우 감독이 처음 제안했을 때, 매일 오후 네 시에 방문하는 이웃 남자 '육남' 역할을 부탁할 거라 생각했다"며 의외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p><p>오달수는 장영남에 대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배우"라며 "항상 현장에 오면 오늘은 어떤 애드리브를 가져왔을까 궁금했다. 대사를 편안하게 바꾸고, 거기에 맞는 적확한 단어들을 가져왔다"고 극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801_7568ca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후 네시' 주연 배우 장영남과 오달수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p>침묵의 불청객 육남 역을 맡은 김홍파도 입을 열었다. 김홍파는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을까, 무엇이 그를 힘들게 만들었는지 열심히 연구했다"며 "매일 책을 보면서 첫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두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힘들었던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p><p>그러면서 "이 작품은 오해와 편견, 자기 마음속 이야기를 잘 안하는 인물들이 나온다. 이웃이 누군지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821_d0c2f0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후 네시'에 출연한 배우 김홍파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h3>개봉 전부터 국제 영화제 3관왕</h3><p>2024년 10월 23일 국내 개봉 전부터 이 영화는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에도 공식 초청됐다.</p><p>슈발 누아르 섹션은 앞서 영화 '마녀'가 초청돼 김다미가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성민·김무열 주연의 '대외비'도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섹션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845_d93d54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후 네시' 속 한 장면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p>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아시아 부문 프로그래밍 디렉터 니콜라스 아샴볼트는 "무섭도록 영리하고 뛰어나게 연출되었다. 원작을 매우 잘 해석해낸 작품이며, 송정우 감독은 뛰어난 시각적 내레이션을 통해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며 숨막히는 최종장으로 관객들을 이끈다"고 극찬했다.</p><p>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당시 브뤼셀 상영 직후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객석을 가득 채웠고,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공재경 배우와 송정우 감독은 상영 현장을 찾아 GV를 진행하며 관객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p><h3>국내 관객 반응과 평점은?</h3><p>영화 '오후 네시'는 2024년 10월 23일 개봉했으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상영 시간은 111분이고, 국내 관객 3만 6514명을 동원했다. 원작 소설의 독특하면서도 잔인한 유머와 긴장감을 잘 살렸다는 호평과 너무 실험적이라는 평이 엇갈렸다.</p><p>개봉 직후 네이버 평점은 9.30점을 기록하며 관객 호평이 쏟아졌고, 현재까지 평점 8.03점을 유지하며 꾸준한 재조명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64931_190953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후 네시'에서 열연을 펼친 장영남 / 홀리가든</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관람객 반응은 엇갈렸다. "연기 좋고 연출 치밀하고 영상미와 OST까지 만족", "오달수 배우 연기 보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실험적인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낸 듯하다", "어쩌다 시계를 볼 때 오후 네시가 다가오면 움찔", "킹받게 하는 사람을 처단하는 상상만 하다 영화로 보니 속이 시원하다" 등 몰입감과 독특한 소재에 높은 점수를 준 관객이 많았다.</p><p>반면 "신선한 소재지만 중반부가 지루하다", "중반까진 재밌게 봤다, 중반까진…", "잘 가다가 다른 길로 빠져버렸다"는 반응도 있었다. 후반부 전개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작품인 셈이다.</p><p>"영화 '잠'을 잇는 국내 미스터리 수작"이라는 평가도 나온 이 작품이 넷플릭스라는 더 넓은 플랫폼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p><h3>안성 호숫가에서 탄생한 긴장감</h3><p>이 영화는 안성시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특히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된 호수는 안성의 마둔저수지와 청룡저수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고즈넉한 호숫가 풍경과 그 속에서 서서히 증폭되는 심리적 공포감의 대비가 영화의 핵심 미장센으로 꼽힌다.</p><p>송정우 감독은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등의 화제작에서 제작자로 활약한 뒤 이 작품에서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해,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명제를 스크린 위에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p><p>OTT를 통해 새로운 관객을 만나게 될 '오후 네시'는 오는 4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d_PTbHUhTE?si=rI26OtoYlY_dijB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2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202604161705352629.jpg</image>
            <pubDate>Sat, 18 Apr 2026 02:00:00 +0900</pubDate>
            <title>
                <![CDATA[싹 난 감자, 버리지 말고 반 잘라 보세요…이 좋은 걸 몰랐네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냉장고 한 구석, 혹은 식탁 아래 채소망 안에 오래 방치된 감자. 어느 날 보니 뭔가 뾰족한 것들이 삐죽삐죽 솟아나 있다. "아, 이거 이제 버려야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70540_cc4485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싹 난 감자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런데 잠깐. 버리기 전에 욕실로 먼저 가져가 보자.</p><p>싹 난 감자를 먹지 못하는 건 맞다. 하지만 유리창과 욕실 거울을 번쩍번쩍하게 만드는 데는 오히려 안성맞춤이다. 최근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와 생활 정보 채널 사이에서 조용히 퍼지고 있는 '감자 청소법', 그 원리와 방법을 제대로 알아봤다.</p><h3>왜 싹 난 감자를 먹으면 안 될까?</h3><p>청소법을 알기 전에 감자에 싹이 나면 왜 못 먹는지부터 짚고 가자.</p><p>감자 싹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 건강한 감자 100g에는 솔라닌이 7mg 이하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에는 같은 양 기준 최대 80~100mg까지 치솟는다. 솔라닌을 과다 섭취하면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호흡 곤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p><p>그렇다면 싹이 난 부분만 도려내면 먹어도 될까? 싹 난 부분을 깊게 도려내고 녹변(초록색으로 변한 부위)이 없다면 나머지는 먹을 수 있다. 단, 녹변이 심하게 퍼진 경우엔 전체를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p><p>다만 먹을 수 없는 감자라고 해서 쓸모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청소 재료로서는 오히려    웬만한 세정제보다 더 빛을 발하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05213_58c78d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싹 난 감자 활용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감자가 유리를 닦는 원리: 전분의 흡착력과 코팅력</h3><p>감자 청소법의 비밀은 한 가지다. 바로 전분(澱粉)이다.</p><p>감자를 반으로 자르면 단면에서 하얀 즙이 촉촉하게 흘러나온다. 이것이 바로 전분이다. 이 전분은 다공성(多孔性)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리 표면에 달라붙은 미세먼지, 손때, 가벼운 물때, 기름기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p><p>일반 세정제가 오염물을 화학적으로 '녹여서' 제거하는 방식이라면, 감자 전분은 오염물에 물리적으로 '달라붙어서' 끌어내는 방식이다. 화학 성분 없이도 세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p><p>여기서 한 가지 더. 거울에 감자를 문지르면 전분이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한다. 이 막은 수분 응결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 욕실 거울에 자주 생기는 김서림을 방지하는 데도 탁월하다. 세정과 코팅,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이다.</p><p>일반 유리 세정제를 사용하면 닦고 나서도 세제 자국이나 줄무늬가 남아 다시 한 번 닦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감자 전분은 건조 후 마른 천으로 한 번만 닦아내도 유리 표면이 깔끔하게 정리된다.</p><h3>감자 활용한 구체적인 청소법은?</h3><p>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도 감자 하나면 충분하다.</p><p>① 감자를 반으로 자른다</p><p>칼로 감자를 반 가른다. 껍질째 잘라도 되고,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껍질 안쪽 단면을 활용해도 충분하다.</p><p>② 유리 표면에 단면을 골고루 문지른다</p><p>유리창, 욕실 거울, 샤워 부스, 차량 유리 등 닦고 싶은 표면에 감자 단면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세게 누를 필요 없이 가볍게 쓸어내듯 움직이면 된다.</p><p>③ 전분이 마를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p><p>문지르고 나면 유리 표면이 약간 뿌옇게 보이는데, 이는 전분이 오염물을 흡착하며 막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1~2분 정도 기다린다.</p><p>④ 마른 천이나 신문지로 닦아낸다</p><p>전분이 어느 정도 굳으면 마른 헝겊이나 구긴 신문지로 닦아내면 된다. 신문지의 경우 잉크 성분이 코팅 역할을 해 마무리 광택에도 효과적이다.</p><p>⑤ 단면이 마르면 얇게 다시 잘라 새 면 활용</p><p>사용하다 감자 단면이 마르거나 오염이 심해지면, 칼로 얇게 한 번 더 잘라 새로운 단면을 만들어 계속 쓸 수 있다.</p><p>사용이 끝난 감자 조각은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05515_b4f99f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감자를 활용한 유리 청소 방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싹 난 감자 하나라도 활용도 '무궁무진'</h3><p>감자 한 개면 집 안 유리 청소 상당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p><p>- 거실 유리창: 미세먼지와 손때가 쌓이기 쉬운 창문 안쪽</p><p>- 욕실 거울: 물때와 치약 자국, 이후 김서림 방지까지</p><p>- 샤워 부스 유리: 물때가 끼기 쉬운 욕실 파티션</p><p>- 차량 유리: 내부 유리의 유분 제거에도 효과적</p><p>- 수전 물때 제거: 욕실 수도꼭지 주변의 하얀 물때에도 감자 단면을 문질러주면 광택 관리에 도움이 된다</p><p>여기에 하나 더. 감자를 삶았다면 감자 삶은 물도 버리지 말자. 삶은 물에는 전분 성분이 녹아 있어 싱크대나 욕실 타일의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분무기에 담아 오염된 타일이나 줄눈에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닦아내면 좁은 틈새 청소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05825_af0fca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싹이 난 감자를 활용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화학 세정제와 비교하면?</h3><p>시중의 유리 세정제는 확실히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몇 가지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p><p>첫째, 화학 냄새 문제다. 욕실이나 밀폐 공간에서 세정제를 쓰면 특유의 자극적인 잔향이 오래 남는다. 반면 감자는 냄새가 거의 없어 청소 후 바로 공간을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다.</p><p>둘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안전성이다. 아이들이 자주 손을 대는 거울이나 유리에 화학 세정제를 쓰는 게 꺼려진다면, 감자 청소법이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p><p>셋째, 비용 절감이다. 냉장고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버릴 재료'를 재활용하는 것이므로 별도 구매 비용이 없다.</p><p>물론 한계도 있다. 오래된 찌든 물때나 깊이 굳은 오염에는 감자만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엔 식초나 베이킹소다로 먼저 오염을 불린 뒤 감자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10626_013811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학 냄새 없는 안전한 천연 세정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감자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감자 보관 꿀팁: 싹이 아예 안 나게 하려면?</h3><p>청소에 쓸 감자를 일부러 남겨두는 게 아니라면, 평소에 감자 싹 자체를 억제하는 보관법을 알아두는 것도 유익하다.</p><p>감자 보관 박스에 사과 한두 개를 함께 넣어두면 싹 나는 걸 막을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사과 한 개가 감자 약 10kg 분량의 발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p><p>반대로 양파와 감자는 함께 보관하면 안 된다. 양파와 감자를 함께 두면 서로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보관 장소를 분리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10835_7dd902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감자는 사과와 함께, 양파와는 따로 보관하면 싹이 나는 걸 억제할 수 있다.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싹이 나버린 감자라면? 바로 버리지 말고 욕실이나 베란다로 먼저 가져가자.</p><p>냉장고에서 오래 잠들어 있다 싹을 틔운 감자. 요리 재료로는 아쉽지만, 청소 재료로서는 오히려 '활짝 피어난' 셈이다. 특별한 도구도, 비싼 세정제도 필요 없다. 반으로 잘라 문지르고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주방에서 나온 재료가 집 안의 유리를 밝히는 순간, 그것만큼 기분 좋은 살림의 지혜도 없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9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202604171312267600.jpg</image>
            <pubDate>Fri, 17 Apr 2026 13:25:00 +0900</pubDate>
            <title>
                <![CDATA[박명수, 20년 지기 '이 사람'과 결별…“서로의 길 응원”]]>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송인 박명수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 한경호 씨와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31415_366cae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박명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와 한경호 씨는 최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는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p>두 사람의 인연은 200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경호 씨는 박명수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MBC '무한도전' 시절부터 파트너로 함께하며 약 20년 넘게 그의 곁을 지켰다. 단순한 매니저를 넘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박명수와 나란히 출연하며 '겉으로는 티격태격, 속으로는 끈끈한' 반전 케미로 팬들 사이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32011_f2f325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명수와 매니저 한경호 씨 / 유튜브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한경호 씨는 지난 2017년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 직접 출연해 연봉이 1억 원 상당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매니저 일은 하기 싫지만, 매니저를 해야 한다면 박명수 씨의 매니저를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두 사람의 남다른 신뢰 관계를 증명했다. 박명수 역시 "나중에 일거리가 떨어지면 함께 개량한복 입고 낚시나 다니기로 약속했다"고 할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p><p>두 사람의 끈끈함을 보여주는 일화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방 촬영이 잡힌 날, 새벽부터 일어나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한경호 씨를 위해 박명수가 직접 300km 넘는 거리를 운전했다는 사연이 한 씨의 SNS를 통해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박명수가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데뷔 20년 만에 단독 대상을 수상했을 때, 한경호 씨는 시상식이 끝난 뒤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고 직접 밝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연예인과 매니저' 그 이상임을 증명했다. 심지어 둘 중 하나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상대방의 관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는 일화까지 전해져 화제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32125_849a07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로의 관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는 박명수와 매니저 한경호 씨 / 유튜브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결별은 박명수의 새로운 행보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그간 1인 매니저 체제로 활동해온 박명수는 최근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CP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설립 이후 콘텐츠 제작과 탤런트 매니지먼트 분야로 영역을 넓혀온 기획사로, 신동엽·이수지·지예은·김규원·강남 등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간판 시리즈 'SNL 코리아'와 '직장인들' 등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대형 기획사의 시스템적 매니지먼트를 선택함에 따라, 오랜 세월 함께했던 한경호 씨와의 협업도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예능사의 산증인인 박명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p><p>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는 '호통 개그'의 창시자로 불리며 MC·가수·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11년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며, 약 1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MZ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생활에서도 2008년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32235_1ef733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박명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년 지기 파트너와는 작별을 고했지만, 새로운 둥지에서 '인생 3막'을 예고한 박명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 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IUvqAahz94?si=SOUGCs4Wiw5Tf1u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1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0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202604171209346106.jpg</image>
            <pubDate>Fri, 17 Apr 2026 12:10:00 +0900</pubDate>
            <title>
                <![CDATA[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들 주무시기 전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서둘렀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내란 사건을 담당한 조은석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16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내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20844_cda605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마무리한 뒤 5월 28일을 선고 기일로 확정했다.</p><p>특검팀은 최후 의견 진술에서 "피고인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검사직을 수행한 사람으로, 위증죄가 얼마나 무거운 범죄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고 전제한 뒤 "그럼에도 공범인 한덕수가 이른바 '국무회의 외관 형성'을 통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자, 공범을 보호하고 자신의 책임을 줄이기 위해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판을 지켜보는 전 국민 앞에서 적극적으로 거짓 진술을 했던 바, 죄책이 더욱 무겁다"며 "반성은커녕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거짓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징역 2년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p><p>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9일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무회의 소집 경위를 허위로 진술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계엄 선포에 국무회의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사실"이라거나 "국무회의에 필요한 요건은 갖춰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증언하며,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열 계획이었던 것처럼 발언했다. 그러나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당초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며,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은 뒤에야 회의를 연 것으로 보고 이를 위증으로 판단했다.</p><p>변호인 측은 이에 반박하며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국무회의를 열도록 지시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법정에서 진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 전 총리가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와 오후 10시 29분쯤 국무위원 소집을 건의하기 이전부터 이미 대통령이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소집 지시를 내렸다"며 위증죄의 성립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맞섰다. 변호인은 무죄 판결을 요청했다.</p><p>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계엄 관련 필수 국무위원들을 먼저 불러 도착하면 그다음에 경제·민생 관련 사람들을 부르려다가 약간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원 소집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전원을 소집하고 주례 국무회의처럼 안건을 미리 알려줬다면 외부로 정보가 새어나가 불안해하는 시민들과 선동하는 세력 때문에 통제 불능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20944_538d3c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월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이날 재판에서 가장 주목받은 대목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서두른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그는 변호인 변론 도중 직접 발언을 요청해 "계엄 선포가 너무 늦어지면 국회 해제 요구안도 늦어지고 국민들 주무시기 전 이걸 알 수 없기에 계엄 선포를 빨리 하고 다시 올라올 테니 여기 대기하고 있으라고 해서 국무위원들이 대기했다. 대국민담화 선포하고 다시 올라와서 국무위원과 잠시 얘기하고 갔다"고 밝혔다. 국민을 배려해 신속하게 계엄을 선포했다는 논리를 내세운 것이다.</p><p>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당시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국회가 계엄 해제 결의안을 의결한 것은 계엄 선포 후 2~3시간 만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국회 의결로부터 약 3시간이 지난 새벽 4시경에야 계엄을 해제했다. 국민에게 빨리 알리기 위해 계엄을 서둘렀다는 설명과 해제가 한참 지체된 사실 사이에 논리적 모순이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통령실 CCTV 영상에는 국무위원들이 채 자리를 채우기도 전에 계엄 선포를 위해 자리를 뜨려는 윤 전 대통령을 참모들이 만류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그의 주장에 의문을 더하고 있다.</p><p>앞서 한 전 총리의 1심 재판부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면서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외형적으로나마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에 불과했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선고 과정에서 "국무회의 심의라는 절차적 요건을 외형적으로나마 갖추도록 함으로써 윤석열 등이 내란 행위를 함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하였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p><p>특검팀은 혐의를 끝까지 부인하는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는 내란 사건 본안 재판과는 별개로 다음 달 28일 이뤄진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09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0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202604171047042311.jpg</image>
            <pubDate>Fri, 17 Apr 2026 11:15:00 +0900</pubDate>
            <title>
                <![CDATA[시청률 15% 찍었는데…10년 만에 '시즌2' 나온다던 한국 드라마, 결국 날벼락 맞았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10년 만의 귀환을 준비했던 드라마가 이번엔 여름 편성마저 무산되며 팬들의 실망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05538_1bfecf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시그널' 속 한 장면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1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tvN 20주년 기념 대작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이 오는 6월을 포함한 하절기 편성표에서 최종 제외됐다. 당초 6월 방송 예정이었던 '시그널2'는 방영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빈자리에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이 대체 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p><p>tvN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파친코' 편성이 확정된 건 맞지만 방송 날짜와 시간대는 미정"이라며 "'시그널2'의 편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05904_1ca90f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하,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파친코' / 애플TV+</figcaption></figure><div></div></div><h3>완성까지 해놓고…왜 방영 못 하나</h3><p>'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시그널'의 두 번째 시즌으로, tvN 20주년 특별기획으로 편성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해온 작품이다.</p><p>문제는 주연 배우 조진웅에게서 터졌다. 지난해 12월, 주연 중 한 명인 조진웅의 중범죄 이력 폭로 사건이 불거지면서 드라마의 방영 여부도 불투명해졌다.논란이 거세지자 배우 조진웅은 결국 12월 6일 배우 은퇴를 선언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10018_ea0445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실망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전했다.</p><p>조진웅은 '시그널2'에서 정의의 상징이자 사건 해결의 핵심 인물인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다. 재촬영이나 편집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p><h3>원작 '시그널', 얼마나 대단했나</h3><p>2016년 방영된 '시그널' 시즌1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2 제작을 바라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p><p>시청층이 한정된 수사물 소재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첫 화부터 시청률이 상당히 높게 나왔으며, 동시간대 경쟁작과 10배가 넘는 시청률 차이를 만들어냈다. 7회 방송에서 '미생'의 최고 시청률 10.3%를 뛰어넘었고, 11회에서는 '응답하라 1994'의 기록마저 경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10111_28b37b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그널' 주연 배우 김혜수와 조진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는 '무전기를 통해 연결된 현재와 과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의 프로파일러와 과거의 형사가 미제 사건을 함께 풀어가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특히 시즌1의 결말이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이재한 형사의 생사 여부, 박해영과 차수현이 과거를 바꾸면서 얻게 된 새로운 현실, 무전이 다시 연결될 가능성 등이 주요한 이야기의 축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p><h3>10년 만의 재결합…그리고 새 얼굴 '안재홍'</h3><p>10년 만에 돌아온 '시그널' 시즌2에는 극 중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 형사 차수현 역에 김혜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에 조진웅 등 시즌1의 핵심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10249_046c3b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 / tvN</figcaption></figure><div></div></p><p>여기에 새 피도 수혈됐다. 배우 구교환의 출연이 불발되고 안재홍이 합류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시즌1의 탄탄한 원년 멤버에 안재홍이 가세하며 기대감이 증폭됐었다.</p><p>집필은 시즌1과 동일하게 김은희 작가가 맡았다. 공식 제목은 '두 번째 시그널'이고,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까지 바뀌며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 간의 이야기를 담았다.</p><h3>tvN 측 입장은…"올해는 넘기지 않는 방향 고민 중"</h3><p>tvN 측은 지난해 조진웅 논란 직후 공식 입장을 내고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10352_7d46d4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그널'에서 형사 이재한 역을 맡은 조진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2월 tvN이 발표한 2026년 1차 드라마 라인업에 '시그널2'는 없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박민영·위하준 주연의 '세이렌', 하정우·임수정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박은빈·양세종의 '오싹한 연애' 등 쟁쟁한 화제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정작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시그널2'는 끝내 빠졌다.</p><p>현재 tvN 측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올 하반기나 연말까지 방영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tvN 20주년에 맞춰 기획된 작품인 만큼 올해를 넘기지 않는 방법을 고심 중이다.</p><h3>시청자 반응 "10년을 기다렸는데…"</h3><p>'시그널' 시즌1은 방영 당시부터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졌던 작품이다. "기승전결도 완벽하고 스토리랑 연출도 탄탄, 배우분들 연기력 미쳤다. 난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 시그널 말고 본 적이 없다",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몰입도 100%, 늘 소름 돋았던 드라마는 시그널이 처음이다", "범죄 수사물인데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다. 결말 보고 한참을 멍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영이 끝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역대 한국 드라마 탑'으로 손꼽히며 꾸준히 회자될 만큼 팬들의 애정은 남다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10450_82e5d0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그널' 시즌1에서 활약한 김혜수와 이제훈 / tvN</figcaption></figure><div></div><p>그렇기에 이번 방영 무기한 연기 사태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더욱 크다. "10년을 기다렸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촬영까지 다 끝낸 드라마가 날아갈 판", "배우 한 명 때문에 제작진이랑 다른 배우들까지 피해를 입어야 하냐", "김혜수, 이제훈, 안재홍은 도대체 무슨 죄냐"는 탄식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조진웅 분량을 편집해서라도 내보내달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지만, 조진웅이 맡은 이재한 역이 서사의 핵심축인 만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p></div><p>tvN 20주년을 빛낼 야심작으로 출발했던 '두 번째 시그널'. 완성된 채 창고에 잠들어 있는 이 드라마가 과연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 그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t2W4Tv6VA?si=H520SkUotqhgeBz_"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04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202604161400267263.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14:29:00 +0900</pubDate>
            <title>
                <![CDATA[1157만 부산행 이을까…전 세계가 주목한 '넘사벽 캐스팅'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16년 여름 개봉해 1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좀비영화, 이른바 'K좀비'라는 말을 탄생시킨 '부산행'. 부산행의 흥행 신화를 쓴 연상호 감독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40736_508b64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에 출연한 배우 지창욱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 칸이 먼저 알아봤다...'부산행' 이어 '군체'도 초청</h3><p>'군체'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행'을 포함해 '헌트', '베테랑2' 등이 거쳐간 부문으로, 흥행의 긍정적 전조로 해석된다.</p><p>연상호 감독 영화가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감독주간에, 2016년 '부산행'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칸이 세 번이나 선택한 감독이라는 점에서 '군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p><p>제79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 개막해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박찬욱 감독이 맡는다. 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최초 사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41948_be25dc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 주연 배우 전지현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 '군체'는 어떤 영화?</h3><p>'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좀비'가 아닌 '감염자'라는 설정에 "새로운 종(種)의 탄생"이라는 카피가 붙었다. 사지가 뒤틀리며 감염자로 돌변하고, 네 발로 달리고, 서로 협동하며 생존자를 위협하는 모습은 기존 좀비물과 확연히 다른 공포를 예고한다.</p><p>배급사 쇼박스가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는 점도 이 작품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42006_413921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에 출연한 신현빈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h3><p>영화 '군체'는 '부산행', '지옥' 등으로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를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전지현이 '암살'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일찌감치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p><p>전지현이 맡은 역할은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 그룹의 리더 권세정. 냉소적인 태도와 치밀한 전략가적 면모를 앞세워 극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캐릭터다.</p><p>연상호 감독은 "전지현처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는 흔치 않은데, '군체'에 그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가 압축돼 있다"며 "함께 해보니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하더라"고 말했다.</p><p>전지현 본인도 출연 이유에 대해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 팬'이었고,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군체'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42250_3f1bc3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전지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고수까지...드림팀 캐스팅 완성</h3><p>전지현과 구교환은 '킹덤: 아신전'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고, 구교환과 신현빈은 드라마 '괴이' 이후 약 4년 만에 연상호 감독 작품에 함께했다. 신현빈과 지창욱은 '무사 백동수' 이후 무려 14년 만의 재회다. 이제는 각자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스타가 된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모인 그야말로 '드림팀' 캐스팅이다.</p><p>구교환은 사건의 중심에 선 서영철 역으로 파격적인 빌런 캐릭터를 예고했다. 예고편 속 "오늘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아, 실험이 아니라 테러"라는 대사 한마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p>지창욱은 빌딩 보안 담당자 최현석 역을 맡아 하반신 장애를 가진 누나 최현희(김신록)를 캠핑 지게에 업고 지키는 인물을 연기한다. 연상호 감독은 지창욱에 대해 "기본적으로 액션을 매우 잘 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는데, 감정 연기를 할 때도 놀란 면이 많았다. 캐릭터를 연구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설계하는 것이 굉장히 놀라웠던 배우"라고 극찬했다.</p><p>신현빈은 '계시록', '얼굴'에 이어 3연속으로 연상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42432_4082f7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속 고수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 CGV IMAX 상영 확정, '군체' 개봉일은?</h3><p>CGV IMAX 상영도 확정됐다. 30초 예고편은 공개 이후 138만 뷰를 돌파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p><p>'군체'는 오는 5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칸 레드카펫을 먼저 밟고 국내 관객과 만나는 만큼, 1157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계보를 잇는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fvEWaihvWQ?si=dWyHm8t2PqsezH3_"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7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202604161143576391.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11:45:00 +0900</pubDate>
            <title>
                <![CDATA[등굣길에 사라져 숨진 11살 초등학생…'범인 정체'에 일본 발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일본 교토에서 등굣길에 연기처럼 사라진 11살 초등학생이 3주 만에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범인이 다름 아닌 양아버지였던 것으로 밝혀져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13847_cc57a0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실종 2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11세 아동 아다치 유키 / 교토 경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종된 아동은 교토부 난탄시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생 아다치 유키(安達 結希·11) 군이다. 유키 군은 지난 3월 23일, 평소처럼 오전 7시 50분 양아버지의 차를 타고 학교로 출발했다. 그날은 마침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는 날이었다. 식장이 붐빈다는 이유로 양아버지는 학교 정문에서 약 200m 떨어진 교차로에서 유키 군을 내려줬고, 백미러로 아이가 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직장으로 향했다고 진술했다.</p><h3>CCTV 200대를 뒤져도 흔적조차 없었다</h3><p>오전 8시 30분, 담임 교사가 출석을 확인했을 때 유키 군은 자리에 없었다. 그러나 하필 다음 날인 24일로 예정된 체험학습 결석 신고서가 미리 제출돼 있어, 가족이 날짜를 하루 착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연락을 미뤘다. 오전 11시 30분 졸업식이 끝난 뒤 학교 측이 확인 전화를 했고, 부모로부터 "아이는 학교에 갔다"는 답변을 들은 후에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오전 11시 50분 아버지가 학교 주변을 직접 수색하는 동시에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p><p>경찰은 하차 지점 주변 상점과 주택의 사설 CCTV, 차량 블랙박스 200여 대를 수거해 분석했지만 유키 군이 차에서 내린 후 학교 방향으로 걷는 모습조차 포착되지 않았다. 경찰견 5마리와 경찰관 100여 명을 투입해 하차 지점부터 학교, 주변 산과 모든 경로를 샅샅이 뒤졌으나 소지품조차 발견하지 못했다.</p><h3>비에도 젖지 않은 가방…수사 교란 의혹</h3><p>실종 6일째인 3월 29일, 수색에 진전이 없자 유키 군의 친척들까지 나서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학교에서 약 3.5km 떨어진 산림 초입에서 가방이 발견됐다. 그런데 발견 상황이 석연치 않았다.</p><p>가방이 놓인 자리는 경찰이 이미 수차례 수색한 지역이었다. 수색 기간 중 비도 내렸는데, 야외에 방치된 가방은 물기는 물론 흙이나 나뭇잎 같은 오염조차 거의 없이 깨끗한 상태였다. 가방 안도 젖어 있지 않았다. 지역 주민도 잘 다니지 않는 험준한 산길이라 초등학생이 혼자 올 수 없는 곳이었고, 난간 바로 뒤는 절벽이었다. 경찰은 '범인이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의도적으로 가방을 가져다 놨다'고 추정했다.</p><p>4월 7일에는 가방 발견 지점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저수지의 물을 빼고 잠수부까지 투입했으나 아무 수확이 없었다. 4월 12일에는 아다치 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가방 발견 지점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14236_7c6f17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실종된 초등학생의 소지품과 시신이 발견된 장소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h3>실종 21일째, 결국 숨진 채 발견된 아다치 유키</h3><p>4월 13일 오후 4시 45분, 수색 중이던 경찰이 학교에서 남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산속에서 작은 체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가방이 나온 곳도, 신발이 나온 곳도 아닌 또 다른 장소였다.</p><p>시신은 등이 바닥을 향한 채 반듯하게 누운 자세였고, 흙이나 낙엽으로 덮어 숨기려 한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시신을 발견한 경위에 대해서는 "보류하겠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군청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신발은 신지 않은 상태였다.</p><p>DNA 감정 결과 시신의 신원이 아다치 유키로 최종 확인됐고, 부검도 실시했지만 사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정확한 사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아다치 군이 다니던 초등학교는 14일 하루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14313_516849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범행 사실을 인정한 실종 아동의 새아빠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h3>"내가 한 짓이 맞다"…범인의 정체는 새아빠</h3><p>교토부 경찰은 16일 새벽 유키 군의 새아빠 아다치 유우키(37)를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했다. 유우키는 유키 군의 어머니와 지난해 12월 재혼해 함께 살고 있는 법적 양아버지였다.</p><p>체포 이후 유우키는 "내가 한 짓이 맞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아동의 시신을 일정 기간 숨겼다가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됐다.</p><p>경찰은 아동학대 관련 사전 신고나 상담 이력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망 경위, 시신 이동 경로, 추가 범행 여부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당국은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건의 전모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I40wmb902A?si=Ccd8s86Kcmk6r4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3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202604161002486705.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10:08:00 +0900</pubDate>
            <title>
                <![CDATA[자다가 화들짝…드론에 포착된 '국민 늑대' 늑구 모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산 풀숲의 낙엽 더미 속에서 곤히 잠을 자다 드론 소리에 화들짝 놀라 달아나는 장면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 늑대' 늑구의 생존을 재확인하는 장면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00158_8e6e13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뒤 야산에서 포착된 늑구 / 대전서부소방서 119 구조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벌써 탈출 9일째…지난 14일 드론에 포착된 늑구 모습 공개</h3><p>대전시는 지난 14일 수색팀이 띄운 드론이 포착한 늑구 영상을 공개했다. 늑구는 고속도로 인근 야산 풀숲에서 낙엽 더미에 몸을 파묻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참 단잠에 빠져 있던 늑구는 드론 소리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이내 개울을 건너 인근 산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00311_c739d6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론에 포착된 늑구 모습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늑구가 처음 오월드를 탈출한 것은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경이다. 사파리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우리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탈출 직후 오전 9시 30분경에는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보고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찍히기도 했다.</p><p>늑구는 2024년 1월 인공 포육으로 태어난 2살 수컷 성체로, 몸무게 약 30kg의 대형견 크기다. 오월드 사파리에서 사육사 손에 키워진 만큼 사냥 능력이 부족해 야생에서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비교적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p><h3>엿새 만에 재발견…그러나 또 놓쳤다</h3><p>탈출 이후 엿새 동안 종적을 감췄던 늑구는 13일 오후 10시 무렵 승용차를 타고 늑구를 찾아다니던 시민 A씨에게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약 1.8km 떨어진 대전 중구 구완동·무수동 야산 일대였다.</p><p>신고를 접수한 수색 당국은 14일 오전 0시 6분경 늑구임을 최종 확인하고 1시부터 본격 포획 작전에 돌입했다. 인간 띠를 구성해 한 곳으로 몰아 마취총을 쏘겠다는 계획이었다.</p><p>오전 1시 41분 열화상 드론에 야산을 맴도는 늑구 모습이 담겼고, 오전 5시 51분쯤에는 수색팀과 늑구가 물가에서 직접 대치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마취총은 빗나갔고, 오전 6시 35분쯤 늑구는 인간 띠로 형성된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00455_15ddf7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늑구 포획을 위해 이동 중인 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4m 옹벽도 훌쩍…"건강 상태 예상 밖으로 좋아"</h3><p>늑구 포획 작전이 장기화되면서 늑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현장 전문가는 "건강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4m, 2m짜리 옹벽을 쉽게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p><p>수색 당국은 늑구가 빗물을 마시고 야생동물의 사체를 섭취하며 건강하고 날쌘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포육으로 자란 탓에 사냥 능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와 달리, 늑구는 9일째 야산에서 거뜬히 생존하고 있다.</p><p>SBS TV동물농장 자문수의사인 최영민 원장은 "늑대는 생각보다 훨씬 강한 동물"이라며 "로드킬만 당하지 않는다면 야생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종"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가장 현실적인 위협 요소로 '로드킬'을 꼽으며, "차량에 치일 경우 일반 대형견으로 오인돼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00523_13c3a0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 오월드 동물원을 탈출한 늑대 늑구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대규모 수색에도 '신출귀몰'…전략도 수차례 바뀌어</h3><p>당국은 현재까지 주야간 드론 11대, IP카메라 5대, 소방·군·경찰 등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p><p>그럼에도 포획은 번번이 실패했다. 탈출 당일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다가 전문가 조언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전환하고, 함께 살던 늑대들의 하울링 소리를 틀었다가 하루 만에 중단하기도 했다. 심지어 AI로 조작된 허위 목격 사진에 속아 현장상황실을 옮기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p><p>포획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마취총 사거리가 20~30m밖에 되지 않고, 늑구가 기력이 왕성해 시야를 빠르게 벗어난다"며 "생포를 전제로 하는 포획에는 방법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iIA0Qqxyhw?si=FDMUgBYWIOy3jv8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전 국민 관심…대통령도 언급, '늑구맵'까지 등장</h3><p>이 사건은 단순한 동물 탈출 사건을 넘어 전국민적 관심사로 번졌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직접 이 늑구를 언급하며 늑대와 사람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p>'어디가니 늑구맵'이라는 추적 사이트까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늑구의 예상 이동 경로를 지도로 정리하고 있다.</p><p>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고 늑구야 고생이다ㅠㅠ 얼른 집으로 가서 꼭 가족들 만나자!!!", "늑구야 집 가서 자라", "늑구야 찬 데서 자면 입 돌아간다, 얼른 따뜻한 집에 가자" 등 걱정 어린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p><p>안타까운 마음에 수색 현장을 직접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지만, 당국은 포획 작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늑구의 활동 시간대에 맞춰 야간 2차 포획 작전을 이어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3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202604141028071467.jpg</image>
            <pubDate>Wed, 15 Apr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첫방부터 사고쳤다…시청률 28.7% '궁' 신화 넘보는 한국 드라마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MBC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 단 2회 만에 시청률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디즈니+ 글로벌 4위에 오르며 해외까지 흔들고 있는 이 작품,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p><p>주인공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2813_38e88b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 첫 주부터 사고쳤다…MBC 금토극 역대 최고 시청률</h3><p>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5%, 수도권 기준 10.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54 시청률도 5.3%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까지 치솟았다.</p><p>1회 전국 7.8%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단 한 회 만에 1.7%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기록은 MBC 금토드라마 역사상 2회 시청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로, 기존 2회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밤에 피는 꽃'(8.2%)과 '수사반장 1958'(7.8%)을 모두 앞질렀다.</p><p>업계에서는 '21세기 대군부인'이 올해 MBC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올해 MBC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종영한 '판사 이한영'이 세운 13.6%다.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궁'의 28.7%라는 신화까지 언급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분위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3003_7cf45c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이안대군 역을 맡은 변우석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h3>■ 디즈니+ 글로벌 4위…아시아 5개국 1위 싹쓸이</h3><p>'21세기 대군부인'의 상승세는 OTT 플랫폼에서도 두드러진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3일 '21세기 대군부인'이 디즈니+ TV 부문 글로벌 4위에 올랐다. 44개국 TOP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특히 한국·대만·싱가포르·일본·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p><p>이 드라마는 MBC와 디즈니+가 동시 방영하는 구조로, 닐슨코리아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디즈니+ 스트리밍 시청자까지 더하면 실제 시청 규모는 지상파 수치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3123_9e4747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에 가로막힌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화제성도 압도…방영 전부터 '올킬'</h3><p>드라마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집계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전부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였다. 첫 방송도 전인 3월 4주차에 당시 방영 중인 모든 드라마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p><p>방영 이후에도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TV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2주차에는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은 출연자 화제성 순위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3156_9596f7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군부부로 호흡을 맞춘 변우석과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 28.7% '궁' 흥행 신화 이을까…'21세기 입헌군주제' 파격 설정</h3><div></div><p>사실 이 드라마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첫 방송 훨씬 전부터다.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설정이 공개되자마자 업계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한 작품이 소환됐다. 바로 2006년 최고 시청률 28.7%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MBC 드라마 '궁'이다.</p><p>'궁'이 평범한 여고생과 세자의 정략 결혼을 다뤘다면, '21세기 대군부인'은 한 발 더 나아간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궁'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재벌·왕족·계약 결혼이라는 현대적 요소를 버무린 구성이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3715_691712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드라마 '궁'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교묘하게 비트는 이 독창적인 세계관은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른 작품과의 차별성을 더한다. 여기에 아이유·변우석이라는 역대급 조합까지 더해지며 방영 전인 3월 4주차에 이미 현재 방영 중인 모든 드라마를 제치고 화제성 전체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빚어졌다. 극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지원 작가가, 연출은 '환혼' 시리즈의 박준화 감독이 맡았다.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40분 MBC에서 방영되며 디즈니+,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p><h3>■ 2회에서 터진 결정적 한마디…"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h3><p>2회 방송에서는 성희주(아이유)의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이 극의 중심을 이뤘다. 도로, 영화관, 승마장을 가리지 않고 이안대군(변우석)을 따라다니며 공세를 펼쳤지만 연애 결혼에 대한 로망을 가진 이안대군은 단칼에 거절했다.</p><p>반전은 뜻밖의 장소에서 찾아왔다.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이안대군을 성희주가 돕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호텔 스위트룸에 함께 있는 장면이 대비 윤이랑(공승연)에게 발각됐고, 파파라치 사진이 기사화되며 전국이 뒤집혔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희주의 설득 끝에 이안대군이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 상대는 이 나라 전체가 될 것이다"라는 선언과 함께 계약 결혼을 수락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4317_bb9af6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약 결혼 수락으로 본격 로맨스를 예고한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성희주가 최우수기업가 상을 수상하는 장면과 이안대군이 기업인의 날 행사에 홀로 온 어린 국왕 이윤을 만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구간을 기록했다.</p><h3>■ 역대급 캐스팅…아이유 X 변우석 시너지 폭발</h3><p>변우석은 이안대군에 관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시기와 질투도 공존한다고 생각했다. 빈틈을 보이면 안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인물들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위악적인 표정과 표현들로 연약한 부분을 감추는데 도가 튼 희주지만, 순간순간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외로움과 연약함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p><p>촬영장 밖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는 진행형이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가 변우석을 "정말 귀엽고 관대하며 피부가 좋다"고 치켜세우자, 변우석은 "아이유는 정말 진짜 섹시하다"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이유가 "약간 맥이는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자 변우석은 "진심으로 뼈에 새겨서 하는 말"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부부싸움은 무조건 내가 진다"며 다정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04405_3a6a60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변우석, 아이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21세기 대군부인'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이유, 변우석을 필두로 노상현(국무총리 민정우 역), 공승연(대비 윤이랑 역), 유수빈(보좌관 최현 역), 이연(수석비서 도혜정 역), 조승연, 이재원, 채서안, 조재윤, 박준면, 이채경, 김수진, 김은호 등이 출연 중이다.</p><p>첫 주부터 지상파·OTT·글로벌 차트를 동시에 장악한 '21세기 대군부인'. 3회는 오는 17일 밤 방송된다. 계약 결혼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시청률이 어디까지 치솟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M2hU8bJvU0?si=pKVctfOWw52evTh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31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5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202604141709473882.jpg</image>
            <pubDate>Tue, 14 Apr 2026 17:14:00 +0900</pubDate>
            <title>
                <![CDATA[결국…속초서 대마 흡입하다 체포됐던 유명 가수, 오늘 “모든 멤버와 결별” 선언]]>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밴드 시나위 출신 보컬리스트 김바다(본명 김정남·55)가 14일 직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및 함께 활동해온 모든 멤버와 결별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70337_97a5aa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입건된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본명 김정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한 달 전 이미 결별 결정"…체포 시점과 맞물려</h3><p>김바다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는 내용의 공지를 직접 게재했다.</p><p>그는 "이 결정을 내린 건 약 한 달 전쯤"이라며 결별 시점을 언급했다. 이 시기는 그가 강원도 속초에서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때와 맞물린다. 체포 직후 소속사와의 관계 정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p><p>그는 또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밝히며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는 말로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70408_4e06f8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나위 보컬 김바다 / 김바다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2개월 추적 끝에 덜미…혐의도 순순히 인정</h3><p>김바다는 지난 3월 8일 오후 8시 30분쯤 속초 시내 모처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단순한 현행범 체포가 아니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한 후 약 두 달간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속초에서 그를 검거했다.</p><p>경찰은 김바다를 상대로 대마 입수 경위와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했으며,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70820_23b4be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마초 흡입 혐의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는 김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춘천지법 속초지원 조약돌 영장전담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은 면했지만,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p><p>더욱이 김 씨는 2010년 초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바 있어, 이번이 사실상 재범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법적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h3>예정됐던 록 페스티벌 출연도 전면 취소</h3><p>김바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히어로 락 페스티벌' 둘째 날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었다. 팬들에게는 오랜만의 무대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무산됐다.</p><p>페스티벌 측은 "공연 예정이었던 김바다는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관련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함께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70956_8c8739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면가왕' 등 예능에도 출연한 김바다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뱅크 탈퇴, 시나위 입단…굴곡진 록 인생</h3><p>김바다는 한국 록 씬에서 독특한 이력을 가진 뮤지션이다. 1995년 그룹 뱅크로 데뷔했으나, 돌연 잠적하면서 팀을 떠나야 했다. 그는 이후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직접 털어놓기도 했다. "'가질 수 없는 너'라는 곡이 데뷔곡인데, 첫 라디오 방송을 나가고 '이 노래 완전히 뜰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수를 탔다"며 "그게 대박 나면 나는 발라드 가수가 되지 않나. 나는 록을 해야 되는데"라고 잠적 이유를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70550_e9c47d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뱅크 원년 멤버로도 활약한 김바다 / JTBC '슈가맨2'</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록에 대한 신념을 지키며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했다가 1999년 탈퇴했고,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 다양한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왔다. 밴드 BAADA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록 음악을 해왔다.</p><p>또 '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록 팬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온 그였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p>아래는 14일 김바다가 올린 입장문 전문이다.</p><p>안녕하세요 김바다입니다.</p><p>공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p><p>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p><p>이 결정을 내린 건 약 한 달 전쯤 되었습니다.</p><p>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p><p>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p><p>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o-_71HF-DE?si=AeNfYuQyBJLoZPm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51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4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202604141627389877.jpg</image>
            <pubDate>Tue, 14 Apr 2026 16:31:00 +0900</pubDate>
            <title>
                <![CDATA[윤석열 전 대통령이 9개월 만에 김건희 여사와 재회하자 보인 반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윤석열 전 대통령이 9개월 만에 법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재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62720_f0fc87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윤 전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 김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각각 구속기소된 부부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같은 법정에서 마주하게 됐다.</p><p>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흰 셔츠 차림으로 오후 1시 57분쯤 법정에 입정했다. 이어 오후 2시 8분쯤, 김 여사가 검은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섰다.</p><p>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시선은 내내 김 여사에게 고정됐다. 특검팀이 신문을 시작하며 "증인은 피고인 윤석열의 배우자지요"라고 묻자 김 여사가 "네 맞습니다"라고 답하는 그 순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시선은 김 여사에게서 떠나지 않았다.</p><p>증인신문이 진행되는 동안 두 사람은 한 차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후에도 계속 김 여사가 자리한 증인석과 정면을 번갈아 바라봤다. 이따금 김 여사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다, 한쪽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p><p>반면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대체로 정면만 응시했다. 김 여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정했으나 재판부의 요구로 마스크를 벗었고, 특검팀의 모든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다. "피고인 윤석열의 배우자가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이 사실상 유일한 답변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62856_790d7b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연 보며 대화 나누는 윤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이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같은 법정에서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머무는 서울남부구치소 측은 법원 내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에 협의해 두 사람이 법원에서 마주치지 않도록 해왔다.</p><p>이날 재판부는 일부 언론사 등의 촬영 신청을 불허했다. "이 사건은 허가 기준에 비춰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는 게 이유였다. 이 때문에 윤 전 대통령 부부의 9개월 만의 법정 재회 장면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63052_d5f18c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월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이 1억3720만원 정도라고 판단했다. 또한 무상 여론조사 수수의 대가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명씨와 친분이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봤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명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라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지시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p><p>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첫 공판에서 김 여사가 출석하더라도 진술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재판부는 "증언을 거부해도 질문 기회는 줘야 한다"며 증인 채택을 강행했다. 실제로 이날 김 여사는 예상대로 배우자 확인 외 모든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다. 김 여사는 전날인 13일에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한 바 있다.</p><p>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같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산상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었다.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47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4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202604141459077711.jpg</image>
            <pubDate>Tue, 14 Apr 2026 14:59:00 +0900</pubDate>
            <title>
                <![CDATA[이효리 부친상 소식에 바로 달려온 3명…다 뭉클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멤버들이 완전체로 곁을 지켜 뭉클함을 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45913_729b21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효리의 아버지 고(故) 이중광 씨는 지난 12일 별세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날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했다"라며 부고를 알렸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7시에 엄수됐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선영이다.</p><p>이효리는 4남매 중 막내로, 형제·자매들,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다.</p><h3>핑클 멤버들, 완전체로 리더 곁 지켜</h3><p>비보가 전해지자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모두 함께 이효리의 곁을 지켰다. 옥주현은 14일 SNS에 "종일 함께여서 따뜻했다. 애잔하게 따뜻한 데이트 같았어. 우리 리더 고생했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효리를 향한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성유리가 빈소를 지키며 육개장을 먹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 순간도 사랑스럽지 않은 순간이 없어 넌..."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45647_8a3912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친상을 당한 이효리 곁을 지친 핑클 멤버들 / 옥주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옥주현은 공연 도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바로 빈소를 찾아 더욱 화제가 됐다. 옥주현은 지난 12일 광양에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크게 넘어져 "일어날 수 없었다"고 전할 정도로 부상을 당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곁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p><p>남편 이상순 역시 진행 중인 라디오 DJ 자리를 비우며 아내와 슬픔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p><h3>'이발소 집 딸' 이효리, 아버지와의 남다른 사연</h3><p>이효리가 그간 다수의 예능에서 부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온라인상에선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이효리는 2008년 직접 가사를 쓴 자전적 노래 '이발소 집 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래에는 "슈퍼 스타로 살았지만 어렸을 때 이발소 집 딸이었고 10년간 한 눈 팔지 않고 걸어왔다"는 내용을 담았다.</p><p>이효리 가족은 이효리가 2살이 되던 1980년 서울로 상경했는데, 당시 부모님 전 재산이 500원이었다고 한다. 이후 친인척들에게 돈을 빌려 시장 안에 '중앙 이발소'라는 약 8평짜리 이발소를 운영했는데, 절반은 일터, 나머지 절반은 여섯 식구의 생활공간이었다.</p><p>이효리는 2024년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엄격했던 아버지로 인해 겪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면 아빠한테 한 소리 들었다. 그땐 서러워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소리도 못 내고 먹었다"며 "아빠랑 나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p><p>그럼에도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애정은 각별했다. 이효리는 2022년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엄마한테 연락을 자주 해야 하는데 잘 안 하게 된다, 힘든 얘기만 하니까"라며 "(투병 중인) 아버지가 나는 안 잊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44042_417203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버지와 산책 중인 이효리 / 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슬픔도 함께…핑클의 28년 우정</h3><p>핑클은 1998년 5월 12일 'Blue Rain'으로 데뷔해 4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6장의 앨범으로 약 229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총 누적 음반 판매량 4위에 올랐다. 데뷔 2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온 네 사람의 우정이 이번 이효리의 부친상 자리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45728_2af05d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핑클 멤버 이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 옥주현 페이스북</figcaption></figure><div></div></div><p>네티즌들은 "가장 힘든 순간에 달려온 게 진짜 친구", "핑클 우정 멋지다", "핑클 네 명의 우정 응원합니다", "네 사람 너무 보기 좋다"라며 핑클 멤버들의 의리에 감동을 전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41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3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202604141152178161.jpg</image>
            <pubDate>Tue, 14 Apr 2026 12:00:00 +0900</pubDate>
            <title>
                <![CDATA[1000만 조회수 찍었는데…백상 후보서 싹 빠진 톱스타, 다 웅성거리고 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민 MC 유재석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가 이번엔 명단에서 빠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15222_47794a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맨 앞줄 중앙)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공개된 영화, 방송(드라마 및 예능), 연극이며, 올해는 뮤지컬 부문이 신설됐다.</p><p>화제를 모은 건 예능 부문이었다. 예능 작품상 후보에는 MBC '극한84', MBC '신인감독 김연경', SBS '우리들의 발라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 전쟁2',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예능상 후보로는 곽범, 기안84, 김준호, 추성훈이 선정됐으며, 여자 예능상 후보에는 김연경, 설인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포함됐다.</p><p>후보 명단에서 유재석의 이름은 끝내 찾아볼 수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15935_e1ab5f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재석이 지난해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이렇게 많이 뛰었는데…출연작 줄줄이 탈락</h3><p>일각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SBS '틈만 나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풍향고2' 등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p><p>특히 이번 결과가 더욱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가 있다. 최근 '풍향고2'는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핑계고' 역시 100회 특집 영상이 1200만 회를 넘기며 화제성을 입증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단순한 방송 노출을 넘어 유튜브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음에도 심사 결과는 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15714_68a02d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풍향고2'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 / 유튜브 '뜬뜬 DdeunDdeun'</figcaption></figure><div></div></div><p>유재석이 출연한 '풍향GO' 시즌1은 지난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당시 유재석 역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4년 열린 제60회 백상시상식에서는 '핑계고'와 함께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2년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명단에서 빠진 셈이다.</p><p>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빠진 백상 후보 명단에 "핑계고, 풍향고 조회수 못 봤나? 진짜 압도적인데...심사 기준이 대체 뭐지", "너무 실망인데...", "대상급인데 이게 무슨...", "조회수 천만은 그냥 넘던데 후보에도 없는 건 말도 안 됨", "유재석은 이제 경쟁이 무의미하다 이런 뜻인가?", "파급력은 제일 센데 후보에도 없다는 게 좀...", "넘사라서 빠진 건가 좀 황당한데" 등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p><h3>마지막 수상은 5년 전…백상과의 거리감</h3><p>유재석은 백상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제57회에서도 TV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예능인으로서는 극히 드문 2관왕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예능상 역시 2020년 제56회에서 '놀면 뭐하니?'로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대상 수상 이후로는 5년째 수상과 멀어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엔 후보 진입 자체에도 실패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4/img_20260414115802_fdc7ec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런닝맨'으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화제성은 여전히 '건재'…심사와의 온도차</h3><p>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집계된 굿데이터 펀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유재석은 5위를 기록했다.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조회수 1000만을 넘긴 콘텐츠가 여럿인 상황에서도 백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해 의아함을 남겼다.</p><p>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의 경우 남녀 예능상 2명만을 시상하는 구조로, 예능 홀대 논란은 매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드라마·영화 부문이 주연, 조연, 신인 등으로 세분화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p><p>한편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 JTBC2, JTBC4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36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2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202604131714533179.jpg</image>
            <pubDate>Mon, 13 Apr 2026 17:15:00 +0900</pubDate>
            <title>
                <![CDATA[1600만 '왕사남' 이어…개봉 첫날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한국 영화'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다음 관람작으로 제주 4·3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낙점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71500_3f7469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내 이름은' 스틸컷 / CJ CGV, 와이드 릴리즈㈜</figcaption></figure><div></div><p>영화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소재 극장에서 시민 165명과 나란히 '내 이름은'을 감상한다. 동석할 165명의 관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X(구 트위터)에 직접 글을 올려 신청자를 모집했다.</p><p>이 대통령은 작품을 소개하며 "('내 이름은'은) 어린 시절 제주 4·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그 치유 과정을 섬세히 그려낸 작품"이라고 했다.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영화의 깊이와 저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4·3 78주년 추념식에서 국가의 책임과 진정한 위로를 강조한 행보의 연장으로 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71042_5da10b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내 이름은' 주연 배우 염혜란 / CJ CGV, 와이드 릴리즈㈜</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내 이름은'은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소년들' 등으로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줄곧 파헤쳐온 정지영 감독의 신작이다. 주연은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염혜란이 맡았다.</p><p>이야기는 1998년과 1949년이 교차하며 전개된다. 촌스럽다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신우빈)과, 49년 제주의 기억을 봉인한 채 수십 년을 홀로 아들을 키워온 어머니 정순(염혜란)의 궤적이 미스터리하게 맞물린다. 폭력의 희생자로서 스스로를 지워야만 했던 시대의 참담함과, 그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의 약속을 찾아가는 과정이 핵심 서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71107_4bd3f4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내 이름은' 속 한 장면 / CJ CGV, 와이드 릴리즈㈜</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탄생 배경도 남다르다. '내 이름은'은 제주4·3 평화재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 주최한 4·3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을 원작으로 삼았다. 거대 자본에 기대지 않고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마련했는데, 9,778명에 달하는 시민이 십시일반 참여해 제작을 떠받쳤다. 이 때문에 영화 엔딩 크레딧에는 무려 5분 동안 후원자 1만여 명의 이름이 흘러내린다. 베를린 현지 상영에서 이 장면이 나오자 관객들이 기립 박수를 보냈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p><p>완성도 면에서도 이미 국제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됐고,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유럽 유수 영화제를 연달아 공략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이 작품을 "비극적인 역사가 남긴 트라우마를 세대를 넘어 섬세하게 비추며, 오랜 침묵을 깨는 작업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작품"이라고 공식 소개했다. 아시아 영화 전문 글로벌 매체 아시안 무비 펄스(Asian Movie Pulse)는 '내 이름은'을 포럼 섹션 하이라이트로 선정했으며, 실제로 베를린 현지 상영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71205_fd59c2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 / CJ CGV, 와이드 릴리즈㈜</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연 배우 염혜란 캐스팅에 관해 정지영 감독은 "두 번의 망설임 없이 염혜란을 떠올렸다"며 "그에게는 제주 여성들이 가진 남다른 강인함과 생명력이 보인다"고 밝혔다. 엔딩을 장식하는 음악으로는 고(故) 김민기의 진혼곡 '친구'가 삽입됐다. 염혜란이 이 곡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비하인드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p><p>한편 이 대통령의 영화 선택은 '왕과 사는 남자'의 전례를 볼 때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취임 후 첫 설 연휴에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당시 해당 작품은 300만 관객을 갓 넘긴 상태였다. 이후 입소문이 폭발적으로 퍼지면서 역대 매출액 1위, 역대 흥행 2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13일 현재 1639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71334_a69bd4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600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내 이름은'은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개봉 직전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오르며 이미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VpOp7atzIA?si=vPToeQKgKMI6YU_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22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1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50100_ba35e237.jpg</image>
            <pubDate>Mon, 13 Apr 2026 15:02:00 +0900</pubDate>
            <title>
                <![CDATA[“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미리 말 안 했다” 김건희, 1년 5개월 만에 첫 입장 밝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법정에서 공개 증언했다.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 약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50100_ba35e2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건희 여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여사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내란 관련 재판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었다.</p><p>재판부가 "윤석열이 증인에게 계엄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느냐"고 직접 묻자, 김 여사는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계엄 선포 전후로도 관련 언급이 없었느냐"는 추가 질문에도 "전혀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비상계엄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해 김 여사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p>검찰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재판부가 "피고인(박 전 장관)이 임명될 때 증인이 관여한 게 있느냐"고 묻자 "없었다"고 답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2024년 5월 검찰 인사가 박 전 장관 취임 후 첫 인사인데 관련 내용을 보고받거나 전달받은 적이 있느냐"고 추궁하자 역시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자신과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을 박 전 장관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관여가 없었다고 진술했다.</p><p>반면 특검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자 김 여사는 입을 닫았다. 특검이 "본인이 피의자인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사건 관련해서 박 전 장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상의한 사실이 있냐", "본인이 피의자인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박 전 장관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중앙지검, 대검찰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연달아 던졌지만 김 여사는 모두 증언을 거부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연관된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만 했다.</p><p>증인신문 도중 김 여사가 직접 불만을 표하는 장면도 나왔다. 특검이 2012년 윤 전 대통령과의 혼인 여부, 2014년 대구 거주 여부 등을 묻자 처음에는 증언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특별히 답변하는 게 문제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재차 설명을 요구하자 김 여사는 "같이 살지 않았다. 제가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박 전 장관 측 변호인이 특검의 질문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자 김 여사는 "지금 오늘 여기 나오는 거 자체가 제가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다"라며 출석 자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p><p>이날 김 여사가 수사 무마 관련 질문에 대부분 답하지 않으면서 증인신문은 약 30분 만에 마무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50002_1cea14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성재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전에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계엄 선포에 가담하고, 이후 법무부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정치인 체포에 대비해 교도소 수용 여력을 점검한 의혹, 그리고 김 여사의 명품백·도이치모터스 관련 수사를 무력화했다는 의혹도 받는 상태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p><p>한편 김 여사는 내일(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재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고, 김 여사는 한 달 뒤인 8월에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됐다. 이날 법정 출석이 성사되면 구속 이후 부부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p><p>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민중기특검팀(김건희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58회(약 2억70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고 보고 있다. 그 대가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범죄수익 1억3720만원에 대한 추징보전도 청구해 놓은 상태다.</p><p>김 여사는 별도로 진행 중인 1심에서 여론조사 관련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았다. 다만 고가의 명품가방과 목걸이 등을 수수한 혐의 일부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특검이 구형한 징역 15년에서 대폭 감경된 결과다. 2심 선고기일은 이달 28일로 지정돼 있으며, 특검은 2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18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1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202604131410293736.jpg</image>
            <pubDate>Mon, 13 Apr 2026 14:12:00 +0900</pubDate>
            <title>
                <![CDATA[4년을 기다렸다…드디어 오늘 '시즌3' 첫방하는 평점 9.7점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로맨스 드라마가 4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늘(13일)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둔 이 화제의 드라마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41030_5a7428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하는 이유비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4월에 나올 드라마 중 제일 기대"…첫방 전부터 뜨거운 반응</h3><p>오늘(13일) 오후 6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김경란)가 1, 2회가 동시 공개된다. tvN에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p><p>2021년 시즌1, 2022년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참신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즌2는 라쿠텐 비키 공개 1주일 만에 미주·유럽 부문 주간 탑5에 이름을 올렸으며, 평점은 9.7점(10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p><p>4년 만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순록 캐스팅 잘했다", "제발 한 번에 전편 공개해 줘 나 미쳐", "4월에 나올 많은 드라마 중에 제일 기대되는 드라마", "이거 보려고 티빙 가입했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40114_c21610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3' 속 김고은과 김재원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이번 시즌 줄거리는?…"혐관에서 설렘으로"</h3><p>이번 시즌의 유미는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 성공했지만, 사랑이 메말라 무미건조한 삶에 지친 상태로 등장한다. 일 말고는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쉴 때조차 어떻게 쉬어야 할지 새로운 고민들이 생긴 유미의 세포들이 하나둘 깨어나는 과정이 그려진다.</p><p>이 고요한 일상을 흔드는 인물이 바로 신순록이다. 순록은 유미의 담당 편집부 PD로, 달콤한 얼굴로 직설적인 '팩폭'을 날리는 원칙주의자이며, 이성세포가 지배할 것 같은 차가운 인상과 달리 알고 보면 확고한 '집돌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p><p>제작진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유미는 순록의 등장 이후 예기치 못한 두근거림을 느낀다"며 "'혐관'이었던 유미와 순록의 관계성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35133_9919c9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고은과 김재원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h3>오늘 첫방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 보니…</h3><p>선공개된 스틸컷에는 유미와 순록의 붕어빵 쟁탈전 장면이 담겼다. 늦은 밤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가득 들고 있는 순록에게 두 손을 모아 말을 건네는 유미의 애처로운 표정과, 감정 변화라고는 찾을 수 없는 순록의 무표정한 얼굴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붕어빵을 한가득 차지한 유미와 그런 유미에게 놀라는 순록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35045_6ec16a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3' 스틸컷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유미의 평온한 일상을 흔드는 남자 순록이 등장하면서 유미의 세포마을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혐관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h3>"완벽한 호흡이었다"…김고은·김재원의 케미</h3><p>김고은은 지난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시즌을 이어온 시간만큼 성장한 유미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 변곡점들을 시즌3를 통해 잘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p><p>또 김재원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완벽했다. 완벽한 호흡이었다. 시즌3에서 잘 담겨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연기자이지만 흐뭇하게 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40041_942c05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 시즌3 주연 배우 김재원과 김고은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재원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배우 이미지와 분위기가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김재원 순록 그 자체 같다", "순록이 캐스팅 잘했다. 직접 보니 찰떡임ㅋㅋㅋㅋ"이라는 평가가 잇따르며 기대감이 높아졌다.</p><p>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세세한 감정들이 작품에 담겨 있고, 세포들이 유미의 상황을 심각하게만 만들지 않고 웃음 짓게 하는 것이 공감 포인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p><h3>믿고 보는 제작진 삼총사 재결합…조연 라인업도 화려</h3><p>이번 시즌에는 앞선 두 시즌을 함께한 이상엽 감독, 송재정·김경란 작가가 다시 뭉쳤다. 전 시즌에서 "바비는 무조건 잘생겨야 한다"는 철학으로 박진영을 캐스팅해 '유죄 인간'이라는 별명을 얻게 만든 이상엽 감독의 감각이 이번에도 발휘될지 주목된다.</p><p>조연 라인업도 탄탄하다. 줄리 문학사 편집장 '대용' 역에 전석호가 복귀하며, 원작에 없는 새 캐릭터인 대표 작가 '주호' 역에는 최다니엘이 합류한다. 유미의 보조작가 '나희' 역에 조혜정, 든든한 친구 '이다' 역에 미람, 유미의 담당 피디 '장피디' 역에 박세인이 활약한다. 특별 출연으로는 시즌1·2를 함께한 성지루(만식), 윤유선(영심), 이유비(루비), 황찬성(윤피디)이 극의 문을 열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40427_52925b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미의 세포들3' 조연진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미의 세포들'의 원작은 이동건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으로,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랑·이성·감성·작가·출출 세포 등 유미의 감정과 본능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이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작 웹툰에서 순록은 유미와 결혼하는 마지막 사랑으로, 팬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드라마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캐릭터다.</p><p>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오늘(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CcvzN1vSOo?si=B_EViI2fVtvwLwZ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13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0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202604131043074550.jpg</image>
            <pubDate>Mon, 13 Apr 2026 10:47:00 +0900</pubDate>
            <title>
                <![CDATA[MBC 드디어 터졌다…2회 만에 11% 찍고 디즈니+ 1위까지 휩쓴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MBC가 오랜 시청률 부진 끝에 드디어 '드라마 왕국'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250_0a94ac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2회 속 한 장면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2회는 수도권 시청률 10.1%를 기록, 단 2회 만에 두 자릿수 고지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 왕좌에 앉았다. 전국 기준으로도 9.5%를 기록하며 경쟁작을 압도했고, 2054 시청률에서도 5.3%로 토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p><p>1회 시청률은 전국 7.8%, 수도권 8.2%를 기록해 MBC 금토극 첫방 시청률 역대 3위에 올랐다. 그리고 단 하루 만에 2회에서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아 드라마의 흡인력을 증명했다.</p><p>특히 2회에서는 배우 허남준이 아이유의 소개팅남으로 깜짝 특별출연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334_99c8d4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극중 성희주의 소개팅남 김연준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배우 허남준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모든 걸 가졌지만 신분이 없는 여자, 신분만 있고 아무것도 못 가진 남자"</h3><p>'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평민인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계약결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 성희주(아이유)는 국내 최대 재벌가의 상속녀지만 평민 신분의 한계에 부딪혀 살아왔고, 이안대군(변우석)은 왕실의 차남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지만 소리 내서도, 빛나서도 안 되는 처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051_d45a84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궁'(2006)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입헌군주제 배경 로맨스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궁'이 청춘 감성의 로맨스였다면, '21세기 대군부인'은 정치적 긴장감과 계급 서사가 어우러진 한층 입체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p><p>극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지원 작가의 작품으로,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입헌군주제 설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로맨스물로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다", "대사의 리듬감이 좋고 대본 안에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p><h3>아이유 × 변우석, 10년 만의 재회…"망할 수 없는 캐스팅"</h3><p>이 드라마를 둘러싼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캐스팅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2016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아이유에게는 데뷔 이후 첫 MBC 드라마 출연이자 '폭싹 속았수다'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며, 변우석에게는 '선재 업고 튀어' 이후 1년 8개월 만의 복귀이자 데뷔 이후 첫 지상파 드라마 메인 주연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424_07154a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연진도 화려하다. '파친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호평받은 노상현이 국무총리 민정우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의 공승연이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았으며, 유수빈, 이연, 조승연, 이재원, 조재윤, 박준면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합류했다.</p><p>연출은 '환혼' 시리즈의 박준화 감독이 맡았다. 박준화 감독은 촬영 내내 두 배우의 비주얼과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며 작품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p><h3>"업계 1위 놓친 적 없다"…배우들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h3><p>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두 주연 배우는 이례적으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p>아이유는 극중 캐릭터 성희주로 빙의해 "업계 1위 타이틀을 놓쳐본 적이 없다. 저희 '대군부인' 팀 역시 업계 1위를 목표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인물들의 매력과 자연스러운 전개, 코믹한 요소가 조화롭게 섞인 대본을 꼽으며 중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임을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653_7ff5b3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아이유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유는 "변우석과 10년 전쯤 타 작품에서 스치듯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파트너 연기를 하게 됐다"며 "리딩 때부터 편안했던 것 같다.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북돋우며 케미를 만들어갔다"고 회상했다. 변우석 역시 "촬영할 때마다 아이유 배우도, 스태프분들도 정말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저희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화답했다.</p><div><h3>방영 전부터 역대급 화제성…디즈니+도 글램 포토로 화답</h3></div><p>'21세기 대군부인'은 드라마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으로 방영 2주 전부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4월 1주차에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자 화제성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특히 방영 전부터 모든 광고 시간대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요즘은 시청률 1위를 해도 광고 완판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군부인'은 방영 전부터 제작비를 모두 환수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귀띔했다.</p><p>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디즈니+는 13일 아이유와 변우석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첫 번째 글램 포토를 전격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커플컷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으며, 함께 공개된 개인컷에서는 실제 대군 부부 같은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3926_813806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글램 포토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h3>글로벌도 들썩…국내·해외 팬들 "케미에 빠져들었다"</h3><p>MBC와 디즈니+가 동시 방영하는 구조 덕분에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 드라마는 방영 첫 주부터 디즈니+ 1위에 오르며 K-콘텐츠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외신들은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스트리에 완벽하게 빠져들었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글로벌 팬들 역시 "기대했던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 "매주 기다리는 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재밌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3/img_20260413104735_c6e5fc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변우석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온라인에서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집착직진 여주 캐릭터가 너무 신선하다", "변우석의 퍼스널 컬러는 역시 왕자였다"는 호평부터 "이안대군 뒤에 딱 붙어있는 성희주 너무 귀엽고 웃기다", "금요일을 당장 내 눈 앞에 대령하라"는 유쾌한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안대군이 성희주에게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며 청혼을 승낙하는 2회 엔딩 장면은 특히 큰 화제를 모으며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p><p>아이유와 변우석의 본격 계약결혼 로맨스가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3회는 오는 17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CNwUzDj2UQ?si=HDoxF0AB0cqdaFy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09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202604101656213482.jpg</image>
            <pubDate>Sun, 12 Apr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시즌2' 드디어 뜬다…전 세계가 열광한 넷플릭스 드라마, 3년 만에 전격 컴백]]>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넷플릭스 화제작이 약 3년 만에 시즌2로 컴백한다.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제작 비화가 쏟아지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p><p>주인공은 바로 에미상 8관왕의 주인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다.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지난 7일 이성진 감독과 배우 찰스 멜튼이 참석한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65631_fee7ae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성난 사람들' 시즌2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성난 사람들', 어떤 작품이길래?</h3><p>2023년 4월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 시즌1은 주차장에서의 사소한 난폭운전 시비로 시작된 두 남녀의 분노 폭발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이 시리즈는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 등 3관왕을 시작으로, 크리틱스초이스 4관왕, 에미상 8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데드라인·베니티페어 등 주요 매체들도 이번 시즌2 공개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p><p>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제작·극본을 맡고 스티브 연 등 한국계 배우들이 주조연을 채웠던 작품으로, 이민자의 현실을 담은 진정성 있는 서사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65822_c0d63d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난 사람들' 시즌1 주연 배우 스티븐 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성난사람들' 시즌2는 어떤 이야기?</h3><p>시즌2의 이야기는 약혼한 젊은 커플 애슐리(케일리 스페이니)와 오스틴(찰스 멜튼)이 상사 조시(오스카 아이작)와 그의 아내 린지(캐리 멀리건) 사이에 벌어지는 격렬한 다툼을 목격하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이 사건이 두 커플을 한국인 억만장자 박 회장이 이끄는 엘리트 컨트리클럽의 세계로 끌어들이면서, 회유와 압박이 뒤엉킨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p><p>시즌2는 시즌1과 인물 및 서사가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 감독은 "자본주의가 팽배하고 중산층이 억압받는 2026년의 사회상을 반영했다"며 "시즌1의 정신을 계승하는 형제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시즌2는 30분 분량의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70225_c1e2ea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난 사람들' 시즌2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더 깊어진 한국적 정서… "혼혈의 정체성 줄다리기"</h3><p>이성진 감독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한국적 정서의 확장이다. 이 감독은 "시즌1이 한국계 미국인을 다뤘다면, 시즌2는 한국에 뿌리가 있는 혼혈 인물이 정체성의 줄다리기를 하는 이야기"라며 "서양과 동양 사이 교역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p>이 감독은 "시즌1 이후 BTS RM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K팝 아이돌과 재벌의 세계를 접했고, 그 매혹적인 한국적 면모를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70303_18ec1e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난 사람들2'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성진 감독은 이번 시즌에서 삶의 여러 단계를 네 커플의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밝혔다.</p><p>어머니가 한국인인 찰스 멜튼은 "한국에서 촬영하고 한국적인 요소를 다룰 수 있어서 고향으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고 했다. 어린 시절 6년간 한국에서 생활하기도 했던 그는 "오스틴은 한국인들과 가까워지면서 자신이 실은 가면을 쓰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p><h3>윤여정·송강호 역대급 조합… 캐스팅 비화도 화제</h3><p>이번 시즌2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단연 캐스팅이다. 아카데미의 여인 윤여정과 칸의 남자 송강호가 20살 차이 부부로 한 화면에 담긴다. 윤여정은 컨트리클럽의 한국인 억만장자 오너 '박 회장'을, 송강호는 그의 두 번째 남편 '김 박사'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65916_d2261e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추는 송강호와 윤여정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캐스팅 뒷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이성진 감독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들을 섭외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처음 대본을 받은 송강호는 "이 역할이 나와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다"며 정중히 고사했다. 이에 이 감독이 윤여정에게 속상한 마음을 전했고, 윤여정이 직접 송강호에게 전화를 걸어 "이봐 당신 송강호잖아. 한국 최고의 배우인데 어떤 역할이든 당신이 해낼 수 있어"라고 설득해 출연이 성사됐다. 이 감독은 "이 역할을 송강호 선생님 아닌 다른 분이 하신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p><p>찰스 멜튼은 "송강호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존재감이 엄청났고, 윤여정은 말로 할 수 없는 위엄을 뿜어내는 분"이라며 "역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꿈을 이뤄준 이성진 감독에게 큰 빚을 졌다"고 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70348_8c71d9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h3>봉준호 감독도 깜짝 등장한 역사적인 촬영 현장</h3><p>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빌딩에서 윤여정·송강호 두 배우의 첫 등장 장면을 찍을 때 봉준호 감독이 응원차 서프라이즈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성진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이 모니터를 보는 제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이 프레임 진짜 이렇게 찍을 거예요? 확실해요?'라고 농담했다"며 "그 순간이 내 커리어의 가장 멋진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p><p>이를 두고 찰스 멜튼은 이성진 감독을 "봉준호·박찬욱 감독의 예술적인 아들"이라며 "한국 영화적 예술을 서구로 가져온 분"이라고 극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70427_35b820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로 상을 휩쓴 이성진 감독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팬들 반응 폭발… "캐스팅 실화?", "시즌2도 믿고 본다"</h3><p>공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윤여정·송강호 조합이라니 안 볼 이유가 없다", "에미상 8관왕 작품의 시즌2면 믿고 본다", "봉준호 감독도 현장 방문한 레전드 촬영", "이성진 감독 또 사고 치려는 거 아니냐"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p><p>이성진 감독은 "작은 한반도가 문화적으로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를 생각하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 관객들이 이 작품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p><p>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오는 16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PxpuqBbzZk?si=oZJsssdd2UmiHbU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8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202604101559115952.jpg</image>
            <pubDate>Sat, 11 Apr 2026 13:00:00 +0900</pubDate>
            <title>
                <![CDATA[카메라에 다 찍혔다…분당에서 2마리 한꺼번에 발견돼 난리 난 '멸종위기 동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의 대표 신도시 한복판 인근 산자락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동물이 포착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55843_9031f6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무 구멍 속에 숨어 있는 하늘다람쥐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은 바로 하늘다람쥐다. 하늘다람쥐는 천연기념물 제32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이다.</p><p>SBS는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이 제공한 영상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경기도 성남시 영장산 기슭의 한 참나무에서 하늘다람쥐 2마리가 함께 움직이는 장면이 담겼다. 한 마리가 나무에 앉아 있는 사이, 다른 한 마리가 비막을 활짝 펼치고 부드럽게 내려와 앉는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55521_4407e0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성남시 영장산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하늘다람쥐 2마리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바닥은 위험해요"…나무 위를 쉬지 않고 오가는 하늘다람쥐</h3><p>영상에는 하늘다람쥐가 나무 아래쪽이나 인공 둥지 위에서 꼬리를 들고 배변하는 모습, 그리고 빠르게 나무 위를 오르내리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포착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55649_318662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무를 빠르게 오르내리는 하늘다람쥐들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은희 맹산환경생태학습원 환경교육 강사는 SBS와 인터뷰에서 "천적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바닥에 내려오면 위험하다"며 "그래서 나무 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잠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버린다"고 설명했다.</p><p>실제로 하늘다람쥐의 이런 습성은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하늘다람쥐는 먹이사슬의 최하층에 위치해 라쿤, 청설모, 뱀 등에게 공격을 받기 쉬운 처지다. 땅 위보다 나무 위가 훨씬 안전한 셈이다.</p><h3>주민 생활권 바로 옆에서 발견…"굉장히 중요한 포인트"</h3><p>이번 발견이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발견 장소가 도심과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p><p>영장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 경계에 위치한 해발 413.5m의 산으로, 율동공원·중앙공원과 연결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곳이다.</p><p>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원장은 "설악산이나 오대산도 물론 좋지만, 그곳은 우리가 사는 지역이 아니지 않냐"며 "사람이 살고 있는 그 주변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p><p>하늘다람쥐는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하게 분포하지만, 남한에서는 섬을 제외한 전국에 드물게 분포한다. 특히 수도권 인근에서 영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54602_93e8ff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2024년 배설물로 서식 확인 → 인공 둥지 40개 설치 → 카메라 영상 첫 포착</h3><p>성남시는 지난 2024년 하늘다람쥐의 배설물 등을 통해 영장산 일대에 서식 흔적을 처음 확인했다. 이후 서식처 보존을 위해 기업 등과 협력해 인공 둥지 40개를 마련했고, 올해 초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 3대를 설치해 마침내 영상으로 서식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p><p>관찰 카메라에는 하늘다람쥐 외에도 오소리, 멧돼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함께 포착됐다. 산림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증거다.</p><p>성남시는 2008년부터 영장산 등 3곳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으며, 현재 주요 산림 8개 권역 추가 지정도 검토 중이다.</p><p>백시연 성남시 자연환경팀장은 "8개 권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물을 확인한 뒤 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등과 함께 서식지 개선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dOAAJXBy1A?si=mTeVrsmgyUQJwj9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하늘다람쥐, 어떤 동물이길래?</h3><p>하늘다람쥐가 이렇게 화제가 된 데는 그 독특한 생김새와 능력도 한몫한다.</p><p>몸길이 12~13cm, 꼬리길이 11~12cm의 작은 체구에 머리는 둥글고 눈은 크고 둥글다. 몸통 양 옆으로 비막이 앞다리에서 뒷다리까지 이어져 있어, 다리를 뻗으면 날개처럼 펼쳐진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활공하며, 넓적하고 평평한 꼬리로 비행 방향을 조절한다. 밤에 활동하며, 자연적으로 생겼거나 딱따구리가 파 놓은 나뭇구멍 속에서 생활한다.</p><p>활공 거리는 보통 7~8m이며, 필요에 따라 30m 이상 활공하기도 한다.</p><p>암컷 무게는 150g, 수컷은 조금 더 가볍다. 비막을 펼쳐서 날아다닐 수 있는데, 공기 흐름에 따라 20~100m까지 날아가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54647_fcbe2f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무 구멍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960~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로 숲이 파괴되면서 개체수도 꾸준히 줄었고,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p><p>귀여운 외모 때문에 불법 포획 문제도 있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하늘다람쥐를 포획하면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p><p>도심 가까이에서 하늘다람쥐 2마리가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설마 분당에서?"라는 반응과 함께 "우리 동네 산에도 있는 거 아니냐"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5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7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202604101039104892.jpg</image>
            <pubDate>Sat, 11 Apr 2026 08:15: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에 이게 나오네…평점 9점 육박하는 247만 '한국 영화'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개봉 당시 24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한국 영화 한 편이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3926_e219e4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반창꼬' 주연 배우 한효주와 고수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영화의 정체는 바로 2012년 12월 19일 개봉한 멜로·로맨스 영화 '반창꼬'다.</p><p>영화는 매일 목숨을 내걸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한 번의 치명적 실수로 잘릴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5150_9293ff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4월 29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영화 '반창꼬'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구조대 의용대원으로 강일의 소방서에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까칠한 강일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고, 강일은 그런 미수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가스 폭발, 차량 충돌 등 긴박한 구조 현장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감정선이 엇갈리며 전개된다는 점이 이 영화의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4006_dfba70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반창꼬'에서 소방관 강일 역을 맡은 고수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메가폰은 2009년 '애자'로 데뷔한 정기훈 감독이 잡았다. '반창꼬'는 그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부산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던 '애자'의 연출력을 이어받아 감성과 스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p><h3>"여배우들이 욕심낼 캐릭터"…한효주의 파격 변신</h3><p>주연 한효주는 당시 인터뷰에서 "대표님이 시나리오를 강력 추천해주셨다. 여배우들이 많이 욕심낼 캐릭터라고 하시더라"며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정말 그랬다. 톡톡 튀고 매력 있어서 냉큼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4227_e07f5c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창꼬'에서 의사 미수 역을 맡은 한효주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쌓아온 한효주는 '반창꼬'에서 사랑 앞에 막무가내로 직진하는 의사 미수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한효주는 "연기하면서 욕을 그렇게 해볼 수 있는 게 통쾌했다. 더 하고 싶었는데 너무 미워 보일까봐 수위를 조절했다"고 털어놨다. 의사 역을 위해 응급처치와 의료 기술을 직접 배우기도 했다.</p><h3>마동석, 감독 쫓아다니며 캐스팅 성사시켰다</h3><p>조연진도 화려하다. 마동석은 고수의 직장 상사인 구조대 반장으로, 현장에선 거칠지만 철저하게 상황을 진두지휘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반창꼬' 같은 역할을 맡았다. 당시 마동석은 출연을 위해 직접 감독을 쫓아다니며 캐스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p><p>고수, 한효주의 로맨스 외에도 마동석, 김성오, 현쥬니, 진서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호연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후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만큼, '반창꼬'는 그의 초기 필모그래피를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4456_a469e9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반창꼬' 출연 당시 마동석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개봉 2일 만에 30만 돌파…손익분기점 훌쩍 넘긴 흥행작</h3><p>개봉 당시 '반창꼬'는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나의 PS 파트너'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좋은 성적을 냈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 '호빗: 뜻밖의 여정'도 누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흥행의 원동력이라는 평이다.</p><p>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뛰어넘은 24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고수와 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04514_71e624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손익분기점 넘으며 흥행한 영화 '반창꼬' 스틸컷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아요"…관객들의 뜨거운 반응</h3><p>영화 '반창꼬'는 개봉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8.58점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p><p>"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두 남녀가 만드는 세상의 상처 감성 치료제", "보고 나니 훈훈하고 행복해져서 좋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볼 때마다 새롭고 설렌다" 등 관람 후기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일부 관객은 "평점을 주러 오는 것도 처음이다.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p><p>영화 '반창꼬'는 오는 4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7StEh5yn4?si=q8P79A3P5OsdHuu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72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727595013.jpg</image>
            <pubDate>Sat, 11 Apr 2026 07:30:00 +0900</pubDate>
            <title>
                <![CDATA[“정부지원금과 중복까지 된다”…전국 최초로 전 가구 10만원 준다는 '이 지역']]>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 성남시가 중동 사태로 촉발된 고유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72807_5cb961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성남시 분당구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9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2차 추경안 규모는 429억원을 더한 총 4조2233억원이다. 앞서 편성한 1차 추경안(4조1804억원) 대비 1.03% 늘어난 수치다.</p><p>추경안의 핵심 사업은 '에너지 안심지원금'이다. 전체 증액분 429억원 중 98%에 해당하는 420억원을 이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2026년 4월 6일 18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약 41만 세대주로,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모든 가구가 받을 수 있다.</p><p>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판단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먼저 책임 있게 대응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p><p>이 지원금은 전국 최초 사례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정부와 별도의 지원금을 내놓은 것도 성남시가 처음이다. 지원금 규모는 최근 3개월간의 유류비 증가분을 반영해 산정됐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72207_90cab7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 풍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주목할 점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수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중앙정부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추진 중이다. 정부 지원금은 기본 10만원을 지급하고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5만원,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우대지역 10만원·특별지역 1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구조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확정했고, 이르면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은 이와 무관하게 따로 지급되므로, 정부 지원금을 받은 시민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p><p>지급 시점은 다음 달 초로 예정돼 있다. 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관련 제도적 근거를 확보하는 대로 곧바로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성남시의회도 지난 4월 3일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추경과 조례가 원활히 처리될 경우 이달 말 공포를 거쳐 빠르면 5월 초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p><p>이번 추경안에는 고유가 대응 외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담겼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과 노후 점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7500만원이 반영됐다.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사업비 2억원도 포함됐다.</p><p>이번 2차 추경안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밟는다.</p><p>신상진 시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성남시는 탄탄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p>한편 신 시장은 앞서 이달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원금 계획을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성남시는 향후 에너지 가격과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필요 시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6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648005877.jpg</image>
            <pubDate>Sat, 11 Apr 2026 05:30:00 +0900</pubDate>
            <title>
                <![CDATA[캐스팅이 사기네…'나의 아저씨' 작가 신작 드라마, 첫방 전부터 난리 났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가 본격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64801_c546ad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고윤정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지난 9일 관전 포인트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의 정체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다.</p><p>'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영 작가의 귀환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박해영 작가의 통찰력 있는 문장과 차영훈 감독의 온기 어린 시선이 만나 인생의 가장 초라한 순간조차 가치 있게 느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가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p><h3>구교환, 첫 TV드라마 주연…"내 일기장 유출된 기분"</h3><p>독보적인 색깔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 구교환이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그가 맡은 역할은 황동만.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으로, 쉴 새 없는 장광설과 허세로 불안을 감추며 버티는 인물이다.</p><p>대본을 처음 접한 구교환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는 "마치 내 일기장이 유출된 기분이었다"며 "다 읽었을 때는 우리 모두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박해영 작가의 통찰력이 놀라웠다"고 경의를 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64948_ac3e1c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구교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h3>구교환X고윤정, 14살 나이 차 뛰어넘은 '초록불 케미'</h3><p>고윤정은 황동만과 묘한 설렘을 자극하는 케미를 선보인다. 고윤정이 맡은 변은아는 유기 공포를 안고 사는 영화사 기획 PD로, 감정적 과부하가 걸릴 때마다 코피를 흘릴 정도로 오래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p><p>구교환은 변은아에 대해 "황동만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을 이끌어주었고, 황동만에게 '안온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윤정을 향해 "해맑고 털털한 천진한 매력과 사람을 넓게 품어주는 어른미가 공존한다"며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눈으로 문장을 내뱉는 배우"라고 극찬했다.</p><p>고윤정 역시 작품에 대해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낯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박해영 작가 대본의 첫인상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65037_405b21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포스터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h3>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박해준...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h3><p>구교환은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하고, 고윤정은 '로스쿨'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정세는 '굿보이' 이후 1년 만에,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 이후 무려 6년 만에 JT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p><p>오정세는 영화를 5편이나 개봉한 감독 박경세 역, 박해준은 무능의 끝을 경험하고 무너진 전직 시인 황진만 역을 맡았다. 여기에 강말금, 배종옥, 한선화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앙상블을 완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65125_5e19d4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왜 우린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h3><p>제작진은 "시기와 질투라는 보편적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투명하게 직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지독한 공감과 따뜻한 위안을 동시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p><p>"왜 우린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다. 황동만이 털어놓는 "성공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한 편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무가치함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게"라는 한마디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p><p>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xVQQrYqww?si=vrwPWc_18vxKBdD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4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202604101441513411.jpg</image>
            <pubDate>Fri, 10 Apr 2026 14:44:00 +0900</pubDate>
            <title>
                <![CDATA[속초 바다서 실종 선장 발견한 잠수사, 놀랍게도 이 배우 남편 (ft. 정보사령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수습한 잠수사가 배우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 씨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44153_19c603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재숙 남편 이준행 씨 / 하재숙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서방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대요"라고 적으며, 남편이 수색 작업에 직접 투입됐음을 알렸다.</p><p>이어 하재숙은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는 말로 고인을 추모했다. 아울러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구조 작업에 힘쓴 이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43549_1e1059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재숙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 하재숙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사고는 지난 7일 이른 새벽에 발생했다. 7일 오전 4시 30분쯤 속초 앞바다에서 70대 선장 A씨가 승선한 어선이 인근 어선과 충돌해 전복됐고, A씨는 그 과정에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속초해양경찰서와 민간 구조 인력이 즉시 수색에 돌입했으나 A씨의 행방은 하루 넘게 파악되지 않았다.</p><p>실종 이틀째인 8일 오후 2시 14분쯤, 속초시 대포항 동쪽 약 1km 해상, 수심 20m 지점에서 민간 잠수사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 민간 잠수사가 바로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 씨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43910_9a6ee5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재숙과 남편 이준행 씨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준행 씨의 탁월한 잠수·수색 능력은 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이준행 씨는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 출신으로, 20년간 정보사령부에서 복무한 뒤 퇴직한 인물이다. 국군정보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 북한 정찰총국과 그 역할이 상응하는 군 정보기관이다.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매년 엄격한 체력·전문성 심사를 거쳐 극소수 인원만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준행 씨는 전역 후 강원도 고성에서 스쿠버 다이빙숍을 운영하며 잠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이어왔다. 실제로 이번 수색에서도 그 능력이 발휘된 셈이다.</p><p>이준행 씨는 이미 해양 구조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22년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당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던 하재숙은 "늘 (남편이) 이웃의 어려운 일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지라 때로는 너무 걱정돼서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했지만 무척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우리 모두 우리 바다를 아끼고 보호합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44258_f96661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재숙 부부 일상 사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1979년생 하재숙과 이준행 씨는 동갑내기 부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스쿠버 다이빙에서 시작됐다. 하재숙이 취미인 스킨 스쿠버를 즐기기 위해 고성을 찾았다가 이준행 씨를 만났고, 첫눈에 호감을 느낀 이준행 씨는 첫 연락 일주일 만에 서울로 직접 찾아가 "납치하러 왔다"는 다소 파격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이후 2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43941_5f33bb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6년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하재숙 부부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강원도 고성 바닷가 마을에 자리를 잡고 생활 중이다. 하재숙은 서울 촬영이 있을 때만 오가는 방식으로 지낸다고 알려져 있다. 하재숙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준행 씨와 함께 출연해 고성 어촌에서의 일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직접 집을 꾸미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p><p>이번 사고를 계기로 이준행 씨의 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모양새다. 배우의 남편이라는 타이틀 이전에, 군 특수 임무 출신의 전문 잠수사로서 위기 상황에 현장으로 뛰어드는 이준행 씨의 면모에 "역시 자랑스러운 남편",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yzc0BcKWOs?si=9hFiGONGD1gZpb5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2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5432_e4f6a558.jpg</image>
            <pubDate>Fri, 10 Apr 2026 12:56:00 +0900</pubDate>
            <title>
                <![CDATA[현역 꺾은 정원오, 오늘 기자회견서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하겠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5432_e4f6a5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후보 확정 다음 날 곧바로 본선 대결 구도를 선명히 하며 눈길을 끌었다.</p><p>정 후보는 오세훈 시정에 대해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다"고 직격했다. 이어 "시 행정의 주인은 서울시민이어야 하는데 시장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제 서울시 철학은 시민이 주인인 서울시,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는 서울시"라고 강조했다.</p><p>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번 선택은 하나 된 민주당으로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뜻이자 서울시정을 시민의 삶 중심으로 다시 세우라는 명령"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끝까지 책임지는 실행력을 정원오가 약속드린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5452_1861ba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가 내건 공약은 크게 다섯 가지다. △30분 통근도시 실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개선 △재난 및 침수·싱크홀 대응 체계 개선 △노인 건강 지원을 위한 동별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 △K-아레나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p><p>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정부가 투기와 시장 왜곡을 단호하게 바로잡을 때 서울시는 예측 가능한 공급과 상생의 질서를 세워야 한다"며 "서울은 한 가지 방식으로 밀어붙일 도시가 아니다. 공급의 병목은 풀고, 시민이 주거의 안정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p><p>경선 과반 득표 배경에 대해선 "오 시장이 상대 후보로 확실시되는데 현 시장이기 때문에 원팀으로 전열을 정비하고 선거할 수 있게 당원들께서 마음을 모아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해석했다.</p><p>선거대책위 구성과 관련해 정 후보는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경선을 치른 전현희·박주민 의원뿐 아니라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의 공약까지 망라해 재정립할 뜻도 내비쳤다. 아울러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성' 전략을 공언하며 "진영과 이념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5535_9b3dc3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앞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는 이날 오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면담하고,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대한노인회를 방문한다.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약한 7080 세대를 후보 확정 첫날 일정으로 잡은 것은 중도 확장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는 해석이 나온다.</p><p>한편 정원오 후보는 전날(9일) 치러진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서 박주민·전현희 의원을 꺾고 과반 득표를 기록해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8tKPh4QaCs?si=uSj1cJx9gKsCeSa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80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7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2725_3efdeada.jpg</image>
            <pubDate>Fri, 10 Apr 2026 12:27:00 +0900</pubDate>
            <title>
                <![CDATA[“폭행 의심” 응급실 실려온 3세 아이, 현재 위중…그런데 체포된 사람 정체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 양주시에서 3살배기 남자 아이가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온 뒤 뇌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A군의 20대 친부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22725_3efdea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경찰 출동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6시 44분쯤 양주시 옥정동 한 주택에서 "아기가 울면서 경련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은 이미 의식이 없었으며, 신체 일부에 상처가 있었을 뿐 눈에 띄는 외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p><p>A군은 곧바로 의정부 소재 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머리 등 신체 주요 부위에 심각한 손상이 발견돼 긴급 뇌수술을 받았으나, 10일 현재까지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p>사건은 같은 날 밤 10시 30분쯤 해당 병원이 "3세 아이가 실려왔는데 폭행을 당한 것 같다.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있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이번 사건에서 병원 의료진이 경찰에 즉시 신고한 것은 법적 의무를 이행한 것이기도 하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직무 중 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p><p>경찰은 A군의 부상 정도와 정황을 검토한 결과 친부모에게 폭행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 양주시에 거주하는 20대 부부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다만 A군의 치료 상황 등을 고려해 어머니는 이날 새벽 석방한 것으로 확인됐다.</p><p>사안이 중대한 만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기존 담당이었던 경기 양주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직접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청이 일선 경찰서 사건을 직접 인수해 수사하는 것은 피해 정도가 심각하거나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에 한해 이뤄지는 조치로, 이번 사건을 그만큼 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p><p>수사 당국은 학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면서도, 단순 사고 등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검토 중이다. A군의 외할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A군이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 집을 방문, 다른 친척과 놀고 있던 중 침대에 부딪히면서 크게 다쳤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p>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혐의점이 명확하게 드러난 상태는 아니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상대로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는 한편, 추가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p><p>현행법상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입히는 학대 행위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나아가 아동학대로 중상해에 이를 경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돼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p><p>특히 학대 행위로 피해 아동이 사망에 이른 경우에는 아동학대치사죄가 적용돼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보호자가 학대 범죄를 저지른 경우 해당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되는 규정도 마련돼 있어, 친부모에 의한 학대로 혐의가 확인될 경우 엄중한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p><p>경찰은 현재 A군의 회복 상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부모 등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78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3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356552581.jpg</image>
            <pubDate>Fri, 10 Apr 2026 05:00: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 첫방인데 터졌다…벌써 1위 휩쓸고 있는 MBC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는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가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8일 비하인드 영상과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이 드라마는 바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5702_3ecda8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예고편 캡처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첫 방송 전부터 쓴 새 역사…화제성 조사 이래 최초 기록</h3><p>'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3월 4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화제성 조사 시작 이래 최초의 기록이다.</p><p>이어 4월 1주차에는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유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처럼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한 데는 단연 캐스팅 파워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5528_aa693e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아이유와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아이유·변우석, 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1·2위</h3><p>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4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아이유가 1위, 변우석이 2위를 차지했다.</p><p>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두 배우의 비주얼과 매력에 더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이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3857_bd6ab1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아이유 분)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평민에 서출이라는 출신의 한계에 부딪히고,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왕의 아들이지만 왕이 될 수 없는 운명 탓에 숨죽이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 결혼이라는 수단을 선택하며 운명 개척 로맨스를 시작한다.</p><h3>아이유 "업계 1위 목표"…변우석 "최선을 다했다"</h3><p>지난 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은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p><p>아이유는 "업계 1위 타이틀을 놓쳐본 적이 없다. 저희 '대군부인' 팀 역시 업계 1위를 목표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 성희주처럼 너스레를 떨었다.</p><p>성희주에 대해 아이유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신분을 가지지 못해서 입헌군주제 사회에서 짜증스러운 여자다. 짜증도, 화도 많지만 일면 귀여움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3957_925ec1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주인공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변우석은 "오랜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 드릴 생각에 저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그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안대군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공적인 자리에서 언제나 기품을 잃지 않고 왕족으로서 굳은 절개와 품위를 지키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다 가진 것처럼 보여도 왕실에서 마음 편히 둘 곳 없는 처지"라고 묘사했다.</p><p>아이유는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10년 전쯤 타 작품에서 스치듯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파트너 연기를 하게 됐는데 리딩 때부터 편안했다"며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북돋우며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갔다"고 전했다.</p><h3>박준화 감독 "하기를 정말 잘했다"</h3><p>이 작품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유지원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을 바탕으로 한다.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트렌디한 영상미를 선보인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p><p>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후 1년 만에 복귀하며,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다. 동시에 이번 작품이 데뷔 이후 첫 MBC 드라마 출연작이다. 변우석 역시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하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10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p><p>박준화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이 끝난 뒤 느낌은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어떤 즐거움을 느끼실까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4114_8e95b2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스틸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호화 캐스팅 라인업…성준 특별출연까지</h3><p>주연 아이유·변우석 외에도 탄탄한 조연진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노상현이 국무총리 민정우 역, 공승연이 대비 윤이랑 역, 유수빈이 보좌관 최현 역, 이연이 수석비서 도혜정 역을 맡아 각양각색의 관계성을 펼쳐낸다.</p><p>여기에 배우 성준이 특별출연으로 합류했다. 성준은 이안대군의 형 '이환' 역을 맡는다. 타고나길 예민하고 놀기 좋아하는 한량이지만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왕위에 오른 인물로, SBS '열혈사제2'에서 미워할 수 없는 빌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성준이 이번에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34730_860dc6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 이환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성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비하인드 사진 공개…"야경보다 반짝이는 비주얼 합"</h3><p>8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카메라 앞에서 각자 캐릭터에 이입해 감정에 집중하는 아이유와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스태프들과 동선을 맞추며 리허설에 임하는 진중한 표정에는 작품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공원 데이트 장면의 비하인드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춤추듯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설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배경의 아름다운 도심 야경보다 더 돋보이는 비주얼 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64752_1cbd61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아이유와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p><p>각종 커뮤니티에는 "이안대군 용안 미치셨습니까", "볼 채비는 다 되었다", "첫 방송 빨리 오세요", "2026년은 '21세기 대군부인'과 함께", "아이유 변우석이라니 캐스팅 반칙인데요", "진짜 대군쀼만 기다렸다" 등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p><p>총 12부작으로 기획된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10일 밤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6oTlVFDDbWY?si=0_f7wT9j-kraRiy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39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704182559.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16:5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울산 해군 잠수함 화재' 내부서 쓰러진 실종자 발견...“상태 확인 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창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됐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에 잠수함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70422_f4393c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범도함 / 방위사업청</figcaption></figure><div></div></div><p>9일 오후 1시 58분,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 내부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잠수함 안팎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 47명 중 46명은 연기가 급속도로 퍼지자 신속히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나 잠수함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고 있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근로자 A씨는 연락이 끊기면서 실종 상태가 됐다.</p><p>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후인 오후 2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대응 1단계는 소방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수준의 경보 단계다. 약 1시간 20분간의 진화 끝에 오후 3시 56분께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p><p>그러나 잠수함 특유의 밀폐 구조 탓에 진화 이후에도 내부에 짙은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잔류해 수색 작업에 큰 어려움이 따랐다. 소방 당국은 배연 작업과 수색을 동시에 진행하며 A씨의 위치를 추적했고, 화재 발생으로부터 약 2시간 39분이 지난 오후 4시 37분쯤 잠수함 내부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현재 의식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70540_977755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자료 사진 / HD현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불이 난 홍범도함은 창정비를 위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입항해 있었다. 창정비는 잠수함의 선체와 탑재 장비를 최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운용 주기에 맞춰 조선소에서 실시하는 종합 정비 작업이다.</p><p>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용접 등 불씨를 다루는 화기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소방 당국은 전기 계통에서 발화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6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519053639.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15:1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HD현대중 울산조선소 잠수함 화재...1명 실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9일 오후 1시 58분쯤 울산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특수선사업부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 화재가 발생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51847_fea5ba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자료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p>불이 난 잠수함은 1800t급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으로 확인됐다. 이날 정비 및 보수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p><p>소방 당국은 오후 2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를 투입했으며,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p><p>화재 당시 잠수함 내부에는 47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46명은 신속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1명이 실종돼 현재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지만 잠수함 내부에 여전히 연기가 많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p>당국은 추가 탑승자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3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439053247.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14:39:00 +0900</pubDate>
            <title>
                <![CDATA[버거킹…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4월 9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을 통한 소액 수익 창출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금융 플랫폼에서 퀴즈 서비스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에서도 AI 이모지 퀴즈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대표적인 앱테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에서는 이러한 퀴즈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43908_10f65d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AI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에 노출된 퀴즈들 중에는 유명 셀러브리티와의 콜라보 콘텐츠를 다루는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p><p></p><p>버거킹과 콜라보한 셰프에 대한 질문에서 '유용욱'이 정답으로 제시됐으며, 같은 브랜드의 신제품 버거명을 묻는 문제에서는 '스모크비프립와퍼'가 올바른 답으로 공개됐다.</p><p></p><p>같은 날 공개된 카카오페이 퀴즈 문제는 '1단계에서 주어진 단서로 O을 똑같이 그려야 해요'이고, 정답은 '눈'이다.</p><p></p><p>이런 다양한 퀴즈들은 사용자들의 일반지식을 시험하면서 동시에 보상 획득의 기회로 기능하고 있다.</p><p></p><p>최근 부상하고 있는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런 형태의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앱들을 리워드 앱이라 부르는데, 이들은 사용자의 특정 행동을 유도한 후 포인트나 현금 형태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리워드 앱은 소액 수익 창출의 새로운 경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일상 속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p><p></p><p>이러한 앱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사용자들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플랫폼에서 소액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 과정에서는 신뢰도 높은 애플리케이션 선택이 필수적이며, 과도한 시간 투자를 지양하는 등 현명한 이용 자세가 요구된다.</p><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60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421235246.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11:52:00 +0900</pubDate>
            <title>
                <![CDATA['캐시는내차지 퀴즈타임 정답' 공개합니다 (4월 9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4월 9일 캐시는내차지 퀴즈타임 문제와 정답이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42127_7a53c7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는내차지 퀴즈타임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ZIOZIA 퀴즈타임 4월 9일 9시 퀴즈 정답</p><p>문제: 최근 브랜드 지오지아가 유튜브 미미미누 채널과 진행하는 이벤트 기획전 네이밍은? (초성 : ㅁㄹㅋㄹㅈ)</p><p>정답: 미라콜로지</p><p>-케이뱅크 10주년 이벤트 퀴즈타임 4월 9일 8시 퀴즈 정답</p><p>문제 : 초대장 모으고 다양한 경품 도전하세요! 초대장은 OOO으로 선물할 수 있고, 하루에 최대 10번까지 받을 수 있어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p><p>정답: 무제한</p><p>-캐시는내차지 퀴즈타임 4월 9일 8시 퀴즈 정답</p><p>문제: "쿠팡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써야하는 기능 같아요. OOOO 쿠팡에서 쇼핑만 했는데 기프티콘이 쌓여서 꽤 쏠쏠합니다." - 캐시는내차지 유저 인터뷰</p><p>정답: 평소처럼</p><p><p>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앱테크'라는 개념이 대중 사이에 확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득을 얻는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들을 '리워드 앱'이라고 부른다.</p>    <p>리워드 앱 이용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간단한 행동만 취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스마트폰을 통한 소액 수익 창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됐다.</p>    <p>다만 이러한 앱테크를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별해 이용해야 하며, 과도한 시간 투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3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202604091048244888.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10:51:00 +0900</pubDate>
            <title>
                <![CDATA[4월 9일 오늘의 퀴즈…'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년 4월 9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이 공개됐다. 이번 퀴즈는 앱테크 머니클릭부터 시작해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캐롯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퀴즈로 출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104758_9fd762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p>-앱테크 머니클릭 정답: 200</p><p>-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정답: 12 / 40 / 12000 / 쇼트보호 / 리튬폴리머</p><p>-캐롯 자동차보험 정답: 선할인 / 탄만큼만 / 매월후불 / 마일리지감축</p><p>-앱스토리몰 코릭 멀티쿠커 정답: 3 / 보온 / 전압 / 젖병 / 스테인리스</p><p>-앱스토리몰 블루투스 이어폰 정답: 13 / 20 / ENC / 생활방수 / 이어후크</p><p>-국민건강보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문제: 이 사업의 공식 명칭은 'OOOO 만성질환관리 사업'입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 힌트: ㅇㅊㅇㄹ)</p><p>정답: 일차의료 / 공단 / 고혈압 / 동네의원 / 체계적인</p><p>-앱스토리몰 럭키백 문제: 꽝 없는 앱스토리몰 럭키백!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신상품과 베스트 제품 O종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유명 브랜드 제품까지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p><p>정답: 7 / 3 / AI / 고품질 / 액티브</p><p>-소휘 푸룬구미 문제: 화장실 답답할 때? 푸룬 구미 1알로 바로 가볍게! 24시간 단독특가 망설이면 마지막 물량만 놓칠뿐.. 푸룬 1알 식이섬유를 구미 1알에 꽉 채워 담은 소휘 푸룬 구미는 말티톨, 물엿, 젤라틴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구미 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인위적인 자극 없이 비워드려요. 충분한 OOO와 드세요. 여기서 OOO은? (힌트: ㅁㅇㅅ)</p><p>정답: 미온수 / 비건 / 물엿 / 젤라틴</p><p>-NABOUT 심플 덧신 문제: 단 하루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국내생산] 12켤레 남성/여성 심플 덧신/페이크삭스 (실속형) 양말가 역대급 할인으로 OOOO원+무료배송에 진행됩니다. 이 양말은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된 편안한 양말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p><p>정답: 8900</p><p>-소휘 펌킨샷 문제: 야식 먹고 또 후회하시나요? 커피대신 소휘 펌킨샷으로 날렵하게 관리하세요! 지금 여기서만 1+1 마지막 물량 긴급 확보 소휘 펌킨샷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OO과 펙틴 위주의 배합으로 빠르게 땡땡한 느낌이 사라집니다. 100% 자연유래원료에 무카페인 펌킨샷으로 빠르게 날렵해지세요! 여기서 OO은? (힌트: ㅋㄹ)</p><p>정답: 칼륨 / 100 / 펙틴 / 나트륨</p><p>    <div></div><p>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답을 입력하면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고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p>    <p>캐시워크의 이용 규칙에 따르면 퀴즈 별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했던 퀴즈에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이미 참여한 퀴즈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준비된 캐시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p><div><strong></strong></div>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51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4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202604101148479556.jpg</image>
            <pubDate>Thu, 09 Apr 2026 09:24:00 +0900</pubDate>
            <title>
                <![CDATA['대전 오월드 탈출' 2살 늑대, 초등학교 인근서 목격…“사살도 검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수컷 늑대 한 마리가 탈출해 이틀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시민 안전을 위해 사살 가능성까지 열어 두고 있다.</p><h3>철조망 밑 땅 파고 탈출…신고는 50분 뒤</h3><p>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내 늑대 사파리에서 수컷 성체 늑대 한 마리가 우리를 빠져나갔다. 탈출 경로는 사육장 철조망 아래 흙을 파낸 것으로 확인됐다.</p><p>오월드 측이 사육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개체 수가 줄어든 사실을 인지한 건 탈출 약 12분 뒤인 오전 9시 30분. 직원들은 즉시 자체 포획 작업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자, 약 50분이 지난 오전 10시 10분이 돼서야 소방과 경찰, 대전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공식 접수한 시각은 오전 10시 24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0/img_20260410114857_bbc347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8일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한 가운데 소방, 경찰, 오월드, 금강유역환경청, 엽사 등이 수색 및 포획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탈출한 늑대는 2024년 1월 오월드에서 태어난 2살짜리 수컷으로 이름은 '늑구'다. 인공포육 개체로, 몸길이 65㎝에 몸무게 약 30㎏으로 대형견과 비슷한 크기의 성체다. 전날 사료를 섭취한 뒤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p><p>오월드는 오전 9시 40분쯤 원내를 배회하는 늑대를 발견하고 관람객 전원을 귀가 조치했으며, 이후 출입을 전면 차단했다. 경찰과 오월드는 오전 10시 46분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원내 수색을 본격화했다.</p><h3>도심 출현…초등학교 앞 혼란</h3><p>수색 당국은 늑대가 동물원 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색을 이어갔지만, 늑대는 오전 11시 30분쯤 오월드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오후 1시쯤에는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1.6㎞ 떨어진 산성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모습이 포착됐다.</p><p>때마침 하교 시간을 앞두고 재난 안전 문자가 발송되면서 학교 주변은 큰 혼잡에 빠졌다. 불안에 휩싸인 학부모와 학원 차량들이 앞다퉈 아이들을 데리러 몰려들었고, 학교 측은 즉각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이기연 대전산성초등학교장은 TJB와 인터뷰에서 "정문들 다 폐쇄하고 교육 활동을 운동장에서 하는 건 다 금지했다. 학생들이 무리 지어서 갈 수 있게 하고, 반대 방향으로 설정해서 귀가 조치 시켰다"라고 말했다.</p><p>늑대 출몰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인근 주민들도 불안감을 호소했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는 오월드 사거리 쪽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니 인근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보문산 인근에서는 산책을 전면 금지하고 즉시 실내로 대피해 줄 것을 요청했다.</p><h3>이틀째 수색…생포 우선, 사살도 검토</h3><p>늑대 탈출 이틀째인 9일 현재, 오월드 직원 100명, 경찰 110명, 소방 37명 등 250여 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돼 합동 수색·포획 작전을 벌이고 있다. 수색 대열에는 경찰과 군, 특공대, 엽사도 포함됐으며, 전날 밤부터 오월드 뒤편 야산을 중심으로 흔적을 추적 중이다.</p><p>9일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수색견 투입 등 일부 수색 방식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p><p>당국은 늑대의 귀소 본능을 활용해 사파리 방향으로 유인하는 '토끼몰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전날 암컷 늑대를 투입해 유인하는 전략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밤새 야산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최대한 여기서 벗어나지 않게 하면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도 동원해 상공에서 위치를 탐색하는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9/img_20260409092353_3df799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물원을 탈출한 늑대 늑구를 수색 중인 경찰과 소방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탈출 후 동물원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골든타임은 48시간 이내로 알려졌다. 당국은 마취총을 활용한 생포를 최우선 방침으로 삼고 있으나, 늑대의 활동 반경이 최대 100㎞에 달하는 만큼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살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p><h3>오월드, 맹수 탈출 이번이 처음 아냐</h3><p>오월드에서 맹수가 탈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도 퓨마 한 마리가 탈출해 4시간여 만에 사살된 사고가 있었다. 당시 사육장 청소를 마친 직원이 이중 잠금장치를 제대로 잠그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번 사고 역시 사육 환경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ND_EUcVHo4?si=bYYHSnpTcXiQIpF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47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4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202604081657066167.jpg</image>
            <pubDate>Wed, 08 Apr 2026 16:58:00 +0900</pubDate>
            <title>
                <![CDATA['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20대 사위 신상공개…“26세 조재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구 신천에서 캐리어에 담긴 채 발견된 50대 여성 시신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사위 조재복(26)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65713_7e43b0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조재복(26세) / 대구경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조재복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조씨 본인도 신상 공개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밝혔고, 유족 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신상정보는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된다. 범행에 가담한 딸 최씨는 관여 정도를 고려해 신상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p><p>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A씨(사망 당시 54세)는 딸 최씨가 지난해 9월 결혼 직후부터 남편 조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하자, 딸을 곁에서 보호하기 위해 딸 부부와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이 자리를 비울 경우 딸에 대한 폭행이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해 딸 부부 거주지를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p><p>조씨의 A씨에 대한 직접적인 폭행은 지난 2월 이사 직후부터 시작됐다. "이삿짐 정리를 빨리 안 한다", "집안에서 시끄럽게 군다"는 등의 이유를 빌미로 삼아 장모를 지속적으로 폭행했다. 딸 최씨는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71702_deb379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피의자 조재복 신상공개 / 대구경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결정적인 범행은 지난 3월 17일 늦은 밤 벌어졌다. 조씨는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장모를 폭행했다. 중간에 담배를 피우거나 잠시 쉬면서 폭행을 반복하는 행태를 이어갔다. A씨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A씨의 갈비뼈와 골반, 뒤통수 등 여러 부위에서 골절이 확인됐으며 사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딸 최씨는 폭행을 막거나 119·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폭행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p>범행 이후 조씨는 3월 18일 오전, 숨진 장모의 시신을 평소 집에 있던 여행용 캐리어에 넣은 뒤 아내 최씨와 함께 도보로 10~20분 거리의 북구 칠성동 신천변으로 이동해 캐리어를 강에 유기했다. 시신이 담긴 캐리어의 크기는 세로 50여㎝, 가로 40여㎝, 두께 30㎝에 불과했다. 조씨는 시신 유기 이후 최씨에게 "범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 "연락이 오면 받지 말라"고 협박했고, 캐리어가 발견될 때까지 약 2주간 아내가 외출할 때마다 동행하며 감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71831_a5f333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대 장모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북구 신천 잠수교 인근에 버린 혐의(존속살해 등)를 받는 20대 사위(왼쪽)와 시체유기 등 범행에 가담한 20대 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반성한다",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내와 장모에게 잘해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조씨의 정신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휴대전화 포렌식 등 추가 수사도 진행 중이다. 또 조씨가 딸 최씨에게 저지른 가정폭력 혐의 추가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p><p>경찰은 오는 9일 사위 조씨를 존속살해·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딸 최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각각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42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3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202604081454134854.jpg</image>
            <pubDate>Wed, 08 Apr 2026 15:00: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 개봉했는데…실관람객 평점 9.93 찍은 뜻밖의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늘(8일) 개봉한 한국 공포 영화가 개봉 당일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5427_2dd34d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10분 기준, 영화 '살목지'는 전체 예매율 27.9%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 수는 7만 6502명에 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오전 12시 기준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은 무려 9.93점으로 개봉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5507_7393d8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봉 당일 영화 '살목지' 실관람객 평점 / 네이버 영화</figcaption></figure><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4540_037648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속 배우 김혜윤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살목지' 어떤 영화길래?</h3><p>'살목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충남 예산의 저수지 이름을 그대로 제목으로 가져온 공포 영화다. 이 저수지는 MBC 예능 '심야괴담회'의 소재로 역대급 반응을 얻으며 이미 2022년부터 젊은 층 사이에서 심령 스폿으로 유명한 실존 장소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3832_98f011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심령 스폿으로 유명한 저수지인 살목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살목지'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 속에 살목지로 향한 PD 수인(김혜윤)과 촬영팀이 설명되지 않는 일들을 연달아 겪으며 점점 아비규환에 빠져든다는 내용이다.</p><p>'곤지암', '곡성'처럼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삼았다는 점도 화제다. 이상민 감독은 "'살목'이라는 뜻의 무속적 의미에 집중했다"며 "죽은 나무가 있는 땅의 느낌과 음산하고 어두운 기운이 모이는 장소의 분위기가 떠올랐다"고 밝혔다.</p><h3>공포영화계 다크호스, 이상민 감독은 누구?</h3><p>단편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꾸준히 공포 장르 내공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1995년생 신인이지만 공포 장르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주목받아 왔다.</p><p>실제 살목지를 방문해 밤까지 머물렀다는 이상민 감독은 "물속에서 자라 나온 나무들이 마치 사람의 머리카락 같았다. 다른 저수지와의 가장 큰 차이였고, 그런 풍경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영화 제작 중 악몽에 시달렸다는 이 감독은 그 악몽마저 영화에 이용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p><p>이 감독은 "처음 도전하는 장편이다 보니 관객 기대치가 높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과감히 영화를 만들어봐도 되겠다 싶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롤러코스터를 탄다는 느낌으로 비명도 질러가며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4241_03c6f4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이상민 감독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연기파 배우들 총출동한 캐스팅 라인업</h3><p>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출연한다.</p><p>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지도를 높인 김혜윤은 '동감'(2022)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살목지'를 택했다. 그는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수인이라는 캐릭터가 눈빛 하나만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해서 절제된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혜윤은 "공포 영화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수인은 이성의 끈을 쥐고 있어 눈빛과 표정으로 공포감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p>이종원은 평소 공포를 즐겨보지 않는 장르임에도 이번 작품으로 첫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섰다.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읽은 날 확신이 들었다. 글로만 읽어도 상상이 잘 되고 머리에 그려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대본을 처음 받은 날 가위에 눌렸다며 "악몽을 꿨다. 그래서 대본을 선택하기도 했다"는 특별한 인연을 고백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4332_743d66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주연 배우 이종원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준한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귀신으로 보이는 꼬마 아이를 목격하고, 숙소 센서 등이 깜박이다 '멈춰'라고 하면 꺼지는 경험을 했다며 "영화가 잘 되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p>장다아는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직접 산 티켓으로 제가 나온 영화를 스크린에서 보고 싶었다. 그 로망을 생각보다 빨리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p><h3>이 영화의 차별점은?</h3><p>기존 공포 영화와 차별화된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쉴 틈 없이 밀어붙이는 패기다. 공포의 강약 조절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간다.</p><p>또한 일반 상영관을 넘어, 기존 콘서트 실황 영화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4면 SCREENX가 처음으로 실사 극영화에 적용된 사례이기도 하다. 정면 스크린은 물론 양쪽 벽면까지 화면이 채워지는 방식으로, 관객이 실제로 저수지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체험형 몰입감을 극대화한다.</p><p>손익분기점은 약 80만 명으로, 쇼박스의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왕사남'의 흥행 기세를 이어받아 쇼박스가 '3연타석 흥행'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44414_547350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관람객 반응은?</h3><p>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겁다.</p><p>"배우들 연기에 구멍이 하나도 없고 연출도 신박하고 쉴 틈 없이 몰아쳐서 지루할 틈이 없다", "소리가 무서움을 조이면서 강하게 만든다", "공포 마니아 감독이라더니 무섭고 몰입감, 긴장감이 엄청나다", "솔직히 곤지암보단 낫다. 한국 공포영화 치고는 잘 만들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고, 배우들 연기 구멍이 없어서 좋았다", "비명 후기 보고 갔는데 내가 비명을 질렀다. 너무 쪽팔리고 너무 무섭다", "한국 물귀신 공포 새롭다ㅋㅋ 혼자 보긴 너무 무서웠다",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나갈 뻔했다. 이게 안 무섭다는 사람들은 정체가 뭐임?"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p><p>영화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RfwqM746iA?si=5L1TPBksBR4Xr3H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33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2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202604081118187032.jpg</image>
            <pubDate>Wed, 08 Apr 2026 11:24:00 +0900</pubDate>
            <title>
                <![CDATA[“손흥민 아이 임신했다”며 협박해 3억 뜯어낸 여성, 2심 형량 나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에게 "아이를 임신했다"고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하고 추가로 7000만 원을 더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11825_d89c23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선수 손흥민, 손흥민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곽정한·김용희·조은아)는 8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양모 씨와 공범인 40대 남성 용모 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양 씨에게는 1심과 동일한 징역 4년이, 용 씨에게는 징역 2년이 각각 유지됐다. 검찰은 양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형량을 그대로 인정했다.</p><p>재판부는 "원심이 자세히 설시한 사정에 비춰보면 양 씨와 용 씨가 공모해 공갈미수의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1심 이후 사정변경이 없고 범행 결과 등을 볼 때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p><p>사건의 발단은 2024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손흥민과 연인 관계였던 양 씨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손흥민에게 직접 보내며 "임신했다"고 밝히고, 이를 외부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받아냈다. 손흥민 측은 유명 운동선수로서 사회적 비난과 커리어 손상을 우려해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12040_ba5653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려해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20대 여성)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찰 수사에 따르면 양 씨는 처음에는 다른 남성을 상대로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금품을 요구했으나 상대방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를 포기했다. 이후 손흥민 측으로 대상을 바꿔 같은 수법을 사용했다. 3억 원을 받아낸 양 씨는 이 돈을 사치품 구매 등에 모두 써버렸고,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당시 연인 관계였던 용 씨와 손을 잡고 추가 협박에 나섰다.</p><p>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 광고주, 손흥민 가족에게 폭로하겠다"며 7000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용 씨는 단순히 협박 문자를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언론사 등에 알리는 행동까지 나선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그러나 추가 금품 갈취는 결국 미수에 그쳤고, 검찰은 지난해 6월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12210_a3b2d1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20대 여성 양모씨와 함께 돈을 받아내려해 공갈 혐의를 받는 용씨(40대 남성)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에게 실형을 선고하며 "양 씨는 태아가 손흥민의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으나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으로부터 지급받은 3억 원은 통념에 비춰 임신중절로 인한 위자료로 보기에 지나치게 큰 금액"이라며 "유명인 특성상 범행에 취약한 지위에 있는 손흥민에게 이를 빌미로 큰돈을 받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질타했다.</p><p>지난달 11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양 씨는 공갈미수 혐의에 대해 "돈을 받아다 달라고 한 적 없다"며 끝까지 부인했다. 이어 선처를 호소하며 "흥민 오빠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고 성숙하지 못했던 점을 용서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두 사람이 공모해 공갈미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한 원심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양 씨의 주장을 전면 배척했다. 사실오인·법리오해·양형 부당 등 양 씨 측이 제기한 주장도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27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2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202604081019188871.jpg</image>
            <pubDate>Wed, 08 Apr 2026 10:34: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서 터졌다…제작비 235억 쏟아붓더니 '전 세계 1위' 찍어버린 대반전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h3>극장에선 198만 명… 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찍은 반전 영화 정체는?</h3><p>8일 넷플릭스 공식 TOP 10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한 첩보 액션 영화가 4월 5일 기준 1,1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어·비영어권 통합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p><p>대한민국, 필리핀, 홍콩, 대만 등 1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6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공개 직후 단숨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상을 지키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000_d05d5b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 스틸컷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작품은 바로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다. 극장에서 198만 관객 동원에 그쳤던 '휴민트'는 극장 개봉 49일 만에 넷플릭스에 공개돼 1위를 휩쓸고 있다.</p><h3>'휴민트'는 어떤 영화?</h3><p>'휴민트'는 2026년 2월 11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류승완 감독의 14번째 장편이자 2013년 작 '베를린'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이다. 제목 '휴민트(HUMINT)'는 Human과 Intelligence의 합성어로, 기계가 아닌 사람을 통해 얻는 인적 정보를 뜻한다.</p><p>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은 정보원의 죽음 뒤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다. 그곳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를 새로운 정보원으로 선택하고, 한편으론 국경 실종 사건을 조사하러 파견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이 사건 배후에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이 연루됐음을 알게 된다. 각자 다른 목적을 품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집결한 네 인물의 충돌이 영화의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120_467319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민트'에 출연한 박정민과 조인성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제작비 235억·손익분기점 400만 명…극장 부진→넷플릭스 역주행</h3><p>순제작비는 235억 원으로, 류승완 감독 작품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작품이다. 첫 번째는 267억 원이 투입된 '군함도', 두 번째는 240억 원의 '모가디슈'였다.</p><p>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으로 알려졌으며, 상영 시간은 119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이다. 그러나 극장 개봉 이후 약 50일 동안 누적 관객 약 198만 명에 그치며 손익분기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설 연휴를 노린 개봉 전략이었지만, 경쟁작 '왕과 사는 남자'에 밀리며 흥행 탄력을 잃은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143_f1ee7b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 속 한 장면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7.65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6점, CGV 에그 지수 93%로 실제 관람 후 반응은 꽤 긍정적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했다.</p><p>'휴민트'는 극장 개봉 49일 만이라는 이례적으로 빠른 기간에 OTT행을 결정했다. 넷플릭스는 33개 언어 자막과 21개 언어 더빙을 제공하며 글로벌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p><p>제작비 235억 원, 손익분기점 400만 명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고전하던 이 작품이 안방극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은 단순한 명예 회복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업계에서는 오늘날 관객이 영화를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412_15679e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인 신세경과 박정민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조인성, 박정민, 신세경…초호화 캐스팅</h3><p>조인성은 '모가디슈'(2021), '밀수'(2023)에 이어 세 번째로 류승완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시나리오를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결정했다. 서로 너무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감독과의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튀지 않지만 힘이 있는, 녹아들면서도 극을 이끄는 연기를 고민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강한 배우가 되겠다"고 배우로서의 방향성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518_43ceb1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민트' 주연 배우 조인성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정민은 냉정한 판단력을 가졌지만, 채선화(신세경) 앞에서는 감정적 혼란을 겪는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았다. 그는 "박건의 목적성은 영화 초반부터 오로지 선화라고 생각했다. 촬영 내내 선화를 마음에 품고 어떻게 직진해야 할지를 계속 고민했다"고 전했다.</p><p>신세경은 '타짜: 신의 손' 이후 1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조 과장에게 정보원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생존을 위해 스스로 휴민트가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신세경은 조인성에 대해 "훌륭한 리더였다.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세심하게 챙겼다"며 박해준에 대해서는 "전에 보지 못한 결의 빌런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인상적이었다"고 동료들을 치켜세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643_6b89ca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민트'에 출연한 배우 박해준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라트비아 현지에서 신세경은 통역을 자처하며 류승완 감독이 외국 배우와 소통할 때 유창한 영어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p><h3>류승완 감독이 전한 포인트는? 이별, 그리고 인간</h3><p>류승완 감독은 이번 영화의 테마로 '이별'을 꼽으며, "'베를린'도 결국 이별 이야기였지만, 그때와 지금은 이별의 무게가 다르다. 사람이 떠나갈 때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가, 무엇이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p><p>멜로 서사를 조인성 대신 박정민에게 맡긴 이유에 대해선 "조인성이 멜로를 담당하는 건 너무 뻔한 그림 아니겠냐"며 "조인성이 점점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뺄셈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이 됐다고 판단했다. 본인도 영화 전체를 지탱하는 뿌리로서 다른 배우들이 더 잘 놀 수 있는 바탕이 돼야 한다는 인식하에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p>또한 류승완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완성도만 놓고 보자면 이런 적은 처음인데, 이번 영화는 한없이 해본 느낌"이라며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이번 영화 만드는 내내 다 해본 느낌"이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8/img_20260408102717_25f176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 박정민, 신세경 스틸컷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리얼한 액션신의 비결: 실제 국정원 사격 훈련</h3><p>실감 나는 총기 액션을 위해 조인성은 국정원에서 하루 동안 사격 훈련을 받았으며, 국정원 교관이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인성은 "한 손으로 쏠 때 자세, 이동하며 쏘는 스텝 등을 그날 많이 익혔다. 교관들이 너무 멋있어서 그분들만 따라 해도 리얼리티가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p>박정민은 "영화상 그냥 흘러갈 수 있는 장면에서도 작전 중 시선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지도해줬다. 숙련되어 보이기 위해 집에서 비비탄 총을 사서 연습했다"고 각고의 노력을 밝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umQxTP1cZA?si=1_GHf62_0pWwrHV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라트비아 로케이션의 압도적 비주얼</h3><p>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구현한 블라디보스토크의 서늘한 공기는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를린' 역시 라트비아에서 촬영된 바 있어, 감독이 해당 지역의 지리와 분위기를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작업에 임했다는 점도 완성도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p><p>극장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휴민트'. 한국 영화의 글로벌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이 작품이 앞으로 얼마나 더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23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1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202604071707256606.jpg</image>
            <pubDate>Tue, 07 Apr 2026 17:10:00 +0900</pubDate>
            <title>
                <![CDATA[가수♥레이싱 모델 커플 탄생…“결혼 전제로 열애 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량하(본명 김량하)가 레이싱 모델 김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70732_7f9832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애 사실을 공개한 모델 김희와 가수 량하 / 김희 인스타그램, 량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량하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 출연해 김희와의 교제 사실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1987년생 동갑으로,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p><p>만남의 계기에 대해 량하는 "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다 보니 인플루언서들과 사업하는 사람들을 불러 파티를 연 적이 있다. 그때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야기가 정말 잘 통했다. 그래서 제가 빼빼로데이 때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p><p>교제 기간은 약 5개월.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100만유튜버h' 개설 시점인 지난해 11월과 맞물린다. 채널명은 김량하와 김희의 이름 이니셜이 모두 'H'인 데서 따왔다. 지난 1월 량하가 발매한 '량짜장'의 피처링곡 '희야' 역시 여자친구 김희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p><p>결혼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량하는 "나이가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 친구를 만나면서 '함께라면 내가 가는 길도 더 잘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에서 이제 결혼까지 가봐야죠. 콘텐츠를 통해서 서로 발목을 잡아준 케이스"라며 웃음을 더했다.</p><p>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다소 여지를 남겼다. "결혼 전제로 시작한 건 아니다. 그런데 상황상 둘이 너무 잘 맞다 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핑크빛 일상도 전했다. 량하는 "'왜 이제 왔냐'는 얘기를 한 번씩 하는데, 여자친구는 '너는 왜 이제 고백한 거야?'라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p><p>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 스토리로 콘텐츠를 이어가면 좋겠다. 쌍둥이를 낳으면 더 콘텐츠가 제대로다. '슈돌'도 목표로 잡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p><div><p>한편 이날 '병진이형' 출연에서 량하는 활동 당시의 수익 정산 과정과 관련한 뼈아픈 사연도 털어놓았다. 온라인상에 퍼진 'JYP 방치설'을 정면 반박하며 "당시 박진영 형은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는 파격적인 계약을 해줬고, 초등학생이었음에도 우리 개인 계좌로 투명하게 정산해 준 은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재산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라졌다. 미성년자였던 형제를 대신해 부친이 수익금을 현금으로 관리해오다, 량하의 군 복무 중 심근경색으로 급사하면서 자금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이다. 량하는 "현금 20억 원의 위치를 아는 유일한 분인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어머니조차 행방을 모르게 됐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70929_556027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량하 / 유튜브 '병진이형'</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역 후 재기를 꿈꿨지만 쌍둥이 형 량현이 가수 활동을 거부하면서 듀오 복귀는 불발됐다. 량하는 "제대 후 함께 활동하기로 했는데, 량현에게 행사를 하자고 하니까 '하기 싫다, 하고 싶으면 너 혼자 해'라고 하더라"며 당시 충격을 회상했다. 이후 량하는 의류 사업, 웨딩 디렉터, 밀키트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홀로서기를 이어왔다. 지난 2024년에는 Mnet 예능 '커플팰리스'에 출연해 솔로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p><p>현재 밀키트 사업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량하는 "한동안 저 자신에게 집중했고 사업도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량현량하는 2000년 JYP 1호 가수로 데뷔해 '학교를 안 갔어'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p></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u13Ars0IEs?si=cLNamTJRaEsMIbU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17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1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202604071642475885.jpg</image>
            <pubDate>Tue, 07 Apr 2026 16:44:00 +0900</pubDate>
            <title>
                <![CDATA[첫방 전 1위 싹쓸이…28.7% 시청률 신화 노리는 MBC 대작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송 시작도 전에 화제성을 통째로 집어삼킨 드라마가 있다.</p><p>오는 10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30초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이미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낙점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3525_401ef3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예고편 캡처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첫방도 전에 화제성 1·2위…이례적인 쾌거</h3><p>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4월 1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두 주연 배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전에 화제성 순위를 석권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방증한다.</p><p>이 드라마의 캐스팅 라인업은 그야말로 현재 한국 드라마계의 정상급 배우들을 한데 모아 놓은 구성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3605_5a2dc2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21세기 왕실이 열린다…입헌군주제 신분 타파 로맨스</h3><p>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3725_2d2683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캐슬뷰티 대표 성희주는 사업적으로 무엇 하나 못 이룬 것 없는 재벌이지만, '서출 평민'이라는 출신의 벽에 부딪힌 인물이다. 반면 이안대군은 고귀한 왕족 신분이지만 왕위와는 거리가 먼 운명 탓에 숨죽이며 살아간다. 각자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두 사람이 선택한 수단은 바로 '계약결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3745_6e855f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안대군 역을 맡은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어린 아들과 왕실을 지켜야 하는 대비 윤이랑(공승연), 수석비서 도혜정(이연), 보좌관 최현(유수빈)까지 얽히며 다채로운 사건이 펼쳐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4202_59e8f5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배우 공승연과 노상현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최고 28.7% '궁'의 흥행 신화, 넘어설 수 있을까</h3><p>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제2의 '궁'"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고 있다. '궁'은 2006년 MBC에서 24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설정 아래 현대 왕실을 무대로 한 판타지 로맨스를 담았다. 방영 내내 두 자릿수 후반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전국 기준 최고 27.1%, 수도권 기준 28.7%를 기록했고,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3938_142995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궁' 주연 배우 주지훈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교롭게도 '궁'의 주연 주지훈도 이 작품을 응원하고 나섰다. 7일 열린 드라마 '클라이맥스' 종영 인터뷰에서 기자들이 "변우석에게 왕위를 물려줄 생각이 있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주지훈은 "안 물려준다"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박준화 감독이 카메오 출연 요청을 하셔서 하겠다고 했는데, '재혼왕후'를 촬영 중이라 불러주시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낙 유쾌하신 감독님이라 작품이 아주 잘 나왔을 것 같다"고 응원을 더했다.</p><h3>"유레카"…10년 만에 재회한 두 주연</h3><p>아이유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 변우석은) 10년 전 극 중 절친과 바람이 난 남자친구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때의 과오를 몇 배로 씻어내겠다는 각오로 멋진 캐릭터로 돌아와줬다"며 웃었고, "어색한 구간이 없을 정도로 편하게 호흡을 맞췄다. 개인적으로 10년 이후에도 다시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p><p>변우석은 아이유가 상대역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반응을 묻자 "유레카"라고 외치며,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기뻤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주연과 단역으로 만난 바 있으며, 이번이 10년 만의 재회다. '선재 업고 튀어'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후 이번 작품으로 돌아온 변우석은 "부담보다는 더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관심이 너무너무 좋다. 관심을 주시는 만큼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4026_7b3518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유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이 작품을 찍으면서 나라는 인간의 성격이 조금 희주화된 부분이 있다. 지금은 싱크로율이 7~80% 정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p>변우석은 극 중 최애 캐릭터로 자신이 맡은 이안대군을 꼽으며, "이안대군에게 희주는 처음으로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이고, 자신을 희생할 만큼 소중하고 전부인 사람"이라는 답변으로 아이유를 감동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4051_5d11b5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준화 감독은 두 주연에 대해 "첫 미팅부터 왕이 될 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매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함께 작업하는 내내 행복했고 하길 정말 잘했다 싶다"고 극찬했다.</p><h3>믿고 보는 감독, 검증된 대본</h3><p>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트렌디한 영상미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의 대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입헌군주제 설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로맨스물로,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64123_2ef06f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왕실로맨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유에게는 데뷔 이후 첫 MBC 드라마 출연작이자 '폭싹 속았수다'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며, 지상파 드라마로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변우석에게도 '선재 업고 튀어'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 작품이 그의 첫 MBC 드라마 주연작이다.</p><p>첫 방송도 전부터 한국 드라마계를 들썩이게 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도 공개돼 국내외 시청자들을 동시에 만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YU3M_lpDtU?si=YM5gvk0hlvYg-Vq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11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202604071329262044.jpg</image>
            <pubDate>Tue, 07 Apr 2026 13:44:00 +0900</pubDate>
            <title>
                <![CDATA[대낮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납치극…용의자 추적 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충북 청주 한복판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5명이 베트남 학생을 SNS로 유인해 집단 폭행하고 납치·감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인 가운데, 범행 장소가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였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32858_679abb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주택가 경찰 출동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 A(20대) 씨 등 5명이 같은 국적의 B씨를 집단 폭행한 뒤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대구의 한 아파트에 감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p><p>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베트남 화폐를 원화로 환전해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B씨를 유인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에 속아 약속 장소로 나온 B씨는 현장에서 폭행을 당했고, 차량에 실려 청주에서 대구로 옮겨졌다.</p><p>경찰은 "어떤 남성들이 동생을 차량에 태워 데려갔다"는 내용의 문자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자신을 베트남 국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남성 5명이 차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p>경찰은 B씨가 감금돼 있던 대구 아파트에 거주하던 베트남인 2명을 공범으로 보고 긴급체포했다. 직접 납치에 가담한 나머지 일당은 아직 도주 중으로,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p><p>경찰은 이번 사건을 환전 수수료를 미끼로 피해자를 특정 장소로 불러낸 뒤 집단으로 범행을 저지른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이 SNS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했다는 점에서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34311_6ec64e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복수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우선 형법 제276조는 사람을 감금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다수가 집단으로 위력을 행사해 감금죄를 저지른 경우, 특수감금죄(형법 제278조)가 적용돼 최대 7년 6개월까지 가중 처벌받을 수 있다.</p><p>또한 감금 행위가 폭력, 협박 등의 범죄와 결합되거나 장기간 지속된 경우에는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 사건에서는 납치 과정에서 집단 폭행이 동반됐기 때문에 폭행죄가 별도로 성립될 수 있고, 감금 도중 추가적인 가혹 행위가 확인되면 감금 이후 폭행·협박 등 가혹한 행위를 한 경우 성립되는 중감금죄(형법 제277조)까지 적용돼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더불어 환전 수수료를 제시하며 피해자를 속인 행위는 사기죄의 기망 요소에도 해당할 수 있어 혐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p>현재 경찰은 긴급체포된 공범 2명을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나머지 일당에 대한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범행 동기와 공범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규명할 방침이다. 현재 피해자 신병은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p><p>낮 시간대 주택가 도로에서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납치극을 벌였다는 소식에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9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202604071201416136.jpg</image>
            <pubDate>Tue, 07 Apr 2026 12:04:00 +0900</pubDate>
            <title>
                <![CDATA[[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장모 폭행해 살해한 20대 사위 “여전히 사랑한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장모를 약 12시간에 걸쳐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하천에 버린 20대 사위가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장모에게 잘해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20153_64cd2c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대 장모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북구 신천 잠수교 인근에 버린 혐의(존속살해 등)를 받는 20대 사위(왼쪽)와 시체유기 등 범행에 가담한 20대 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구 북부경찰서와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이른바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의자 조모(27) 씨는 지난달 17일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대구 중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장모 A(사망 당시 54세) 씨를 약 12시간에 걸쳐 폭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 폭행이 이뤄진 시간은 1~2시간 수준으로, 조 씨는 아내 최모(26) 씨와 흡연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간헐적으로 폭행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p><p>A씨가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조 씨는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조 씨는 A씨가 폭행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도 뺨을 때리며 의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폭행을 이어갔다. 아내 최 씨는 범행 내내 현장에 있었지만 남편을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았다. 최 씨는 "남편의 폭행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최 씨에게 별도의 구금이나 활동 제약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p><p>부부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쯤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쯤 도심 하천인 대구 북구 칠성시장 인근 신천변으로 이동해 유기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을 이어갔다.</p><p>A씨의 시신은 유기된 지 약 2주가 지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유기 장소에서 약 100m 떨어진 하류에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같은 날 오후 조 씨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예비 부검 결과 A씨의 시신에서는 갈비뼈와 골반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다발성 골절이 확인됐으며, 사망 원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20357_23602c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된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숨진 A씨는 올해 2월 딸 부부의 원룸으로 이사해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딸이 조 씨와 결혼한 직후부터 가정폭력이 시작되자 딸을 보호하기 위해 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A씨 자신이 폭행 대상이 됐다. 조 씨는 "이삿짐 정리를 빨리 하지 않는다",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다" 등의 이유를 들며 장모를 수시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시끄럽게 하고 물건을 정리 안 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p>배달 아르바이트 등을 하다 일을 그만두고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해온 조 씨는 경찰에서 "아내와 장모에게 잘해줬고, 아내가 필요한 물건은 사줬다"며 "여전히 사랑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p>조 씨는 지난 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대구지법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장모를 왜 폭행했느냐"고 거듭 물었지만 일절 답하지 않았다. 차에 탑승하기 직전에는 취재진 카메라를 노려보기도 했다.</p><p>조 씨와 최 씨는 각각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과 직접 소통한 주변인들은 모두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p>현재 사위 조 씨는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로, 딸 최 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조 씨의 정신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 중이며, A씨 휴대전화 포렌식 등 막바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오는 8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6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202604071058273457.jpg</image>
            <pubDate>Tue, 07 Apr 2026 11:02:00 +0900</pubDate>
            <title>
                <![CDATA[1600만 '왕사남' 제쳤다…내일 개봉인데 벌써 예매율 1위 장악한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올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한국 공포 영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05116_94fb0d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주인공은 배우 김혜윤, 이종원 주연의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배급 쇼박스)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의 로드뷰 화면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면서, 이를 재촬영하기 위해 살목지로 향한 PD 수인(김혜윤)과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p><p>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7일 오전 8시 12분 기준 예매율 25.6%(5만 3291명)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율을 모두 추월하며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p><h3>실존 저수지에서 길어올린 공포</h3><p>이상민 감독은 기획 배경으로 "'살목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체험형으로 발전시켰다. 공간의 공포와 물귀신이 만나면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p><p>실제 살목지를 방문한 이 감독은 "밤까지 머물렀는데 물속에서 자라 나온 나무들이 마치 사람의 머리카락 같았다. 다른 저수지와의 가장 큰 차이였고, 그런 풍경과 방문자들이 남긴 흔적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는 음습하고, 축축하고, 끈끈하며 벗어날 수 없는 정글 같은 살목지의 공간성이 강하게 담겼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05345_125177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살목지' 주연 배우 김혜윤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감독은 또 스크린X 상영에 대해 "직접 겪은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 위해 로드뷰 샷을 이용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촬영한 후 스크린X 작업을 보강했는데 시사회에서 기술적 완성도에 놀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편 상업영화에서 4면 스크린X가 실사 극영화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h3>김혜윤, 이종원, 김준한…탄탄한 캐스팅 라인업</h3><p>주연은 김혜윤이 PD 수인 역을, 이종원이 기태 역을, 김준한이 선배 교식 역을 맡았다. 김영성은 로드뷰 촬영팀 대표 송경태를, 오동민은 그의 동생 송경준을, 윤재찬은 막내 PD 장성빈을, 장다아는 막내 PD 문세정을 각각 연기했다.</p><p>로코 퀸으로 통해온 김혜윤에게는 첫 스크린 공포 도전작이다. 그는 "공포 영화 마니아다.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참신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수인 역에 대해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이성의 끈을 쥐고 있어 눈빛과 표정으로 공포감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전했다.</p><p>이종원은 첫 장편영화 주연작으로 '살목지'를 택했다. 평소 공포를 즐기지 않는 그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읽은 날 확신이 들었다. 글로만 읽어도 상상이 잘 되고 머리에 그려지는데, 영상으로 작업하면 훨씬 소름 끼치는 장면을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혜윤에 대해서는 "촬영 기간이 3개월로 짧았는데 김혜윤 덕분에 빨리 진입했다. 현장이 어둡고 칙칙했는데, 항상 모두에게 강아지처럼 밝게 다가와 줘서 분위기가 환해졌다"고 회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05416_028018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살목지' 주연 배우 이종원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도 기이한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원은 "밤에 촬영하면 그 근처 어디라도 무섭다. 나뭇가지, 진흙 등 주변 자연환경이 인위적으로 설치해 놓은 조형물처럼 무서웠고 매 순간 소름 끼쳤다"고 털어놨다. 김혜윤은 "보트를 타고 저수지 한가운데 가는 체험이 무서웠다. 검은 물과 죽은 나뭇가지가 올라와 있는 모습이 바로 옆에서 보니 더욱 음산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h3>시사회 반응 "9.5점짜리 공포"</h3><p>지난달 24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목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몰입감이 대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연기와 효과음, 연출이 주는 긴장감이 최고다", "스크린X관에서 봐서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공포를 느꼈다", "95분 내내 긴장하면서 봤다. 공포 좋아하면 꼭 보시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7/img_20260407105701_39b529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살목지'에 출연한 김준한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개봉 전 팬 시사회에서는 김혜윤의 팬들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공포에 울면서 영화를 봤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혜윤은 공포지수를 10점 만점에 9.5점으로 매기며 "10점으로 하면 너무 무서워하는 분들이 안 오실 수 있으니, 그 0.5점을 믿고라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p><p>영화 '살목지'는 4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6fcD067Qwo?si=-kRVGwCsF9Ec29Z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001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630264434.jpg</image>
            <pubDate>Sun, 05 Apr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오징어게임2' 꺾고 전 세계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주연 배우가 직접 밝힌 '시즌2' 소식]]>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넷플릭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 드라마가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까.</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63045_6d8eb7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증외상센터'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을 전했다.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 제작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넷플릭스와 제작진이 긍정적으로 상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p><p>그는 "저도 나오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며 "응원해달라"고 당부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p><div><strong>'오징어게임2' 꺾고 글로벌 히트작 등극한 '중증외상센터'</strong></div><p>'중증외상센터'는 지난해 1월 24일 설 연휴 직전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 작가 이낙준(필명 한산이가)의 동명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며, 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의료 활극을 그렸다. 연출은 이도윤 감독, 극본은 최태강 작가가 맡았다.</p><p>넷플릭스 톱 10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2주 차인 1월 27일~2월 2일 집계에서 119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시청시간 827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520만 시청수)를 가뿐히 제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63856_626a50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증외상센터' 주연 배우 주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 직후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른 데 이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전 세계 17개국 1위를 차지했고,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일본, 이집트 등 63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넷플릭스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에서도 9위에 랭크됐다.</p><p>넷플릭스 본사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도 비영어권 효자 콘텐츠로 언급되며 3,100만뷰의 누적 시청수를 기록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화려한 캐스팅 라인업...화제성 1위 질주</strong></div><p>'중증외상센터'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주목 받았다. 주인공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을 비롯해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김의성 등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p><p>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중증외상센터'는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지훈이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데 이어 추영우, 하영, 윤경호가 각각 4위, 11위,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작품 전체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64030_bd20ed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증외상센터' 주연 배우 추영우와 주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상 성적도 화려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지훈이 방송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추영우 신인상, 주지훈 주연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p><div><strong>기존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중증외상센터' 흥행 요인은?</strong></div><p>기존 한국 정통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히어로물 같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완벽한 만랩 캐릭터를 통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불필요한 러브라인을 생략하고 전문적인 수술 신과 의료진의 고군분투를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것도 주효했다는 평이다.</p><p>주지훈과 추영우의 브로맨스 케미도 흥행을 이끈 주요 요소였다. 추영우는 의사 역할을 위해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사서 실제로 꿰매는 수술 연습을 하고, 약학 입문 책을 집에서 정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에 따르면 출연진끼리 한 번 만날 때마다 7시간씩 스터디를 했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71608_a5aedc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증외상센터'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감독·배우 모두 "시즌2 하고 싶다"</strong></div><p>제작진과 배우 모두 후속 시즌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p><p>이도윤 감독은 "공식적인 논의는 없지만 시즌2, 3이 만들어지게 될지도 모르니 너무 말도 안 되는 떡밥을 던져 놓고 끝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추가 캐스팅을 위해 열어놓은 것도 많다"며 "굉장히 소중하고 사랑하는 작품이라서 시즌2를 만든다면 너무 좋겠다"고 밝혔다.</p><p>추영우 역시 "이 작품과 함께 성장했다. 시즌2가 나온다면 꼭 함께하고 싶다.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출연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p><p>원작자 이낙준 작가도 일찌감치 후속 시즌의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낙준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에 출연해 "시즌1이기 때문에 내용이 다 안 끝난다.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 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71633_67dd04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증외상센터' 출연 배우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 말미에 중증외상센터 지원자를 모집하는 장면과 함께 백강혁의 1호 제자 양재원(추영우)이 남수단에서 만난 군의관에게 "반갑다 2호"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즌2를 향한 노골적인 떡밥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p><p>한편 앞서 지난해 9월 한 매체가 '중증외상센터' 시즌2·3 동시 제작 확정 소식을 단독 보도했으나, 넷플릭스 관계자는 "후속편 제작은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주지훈의 발언으로 제작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임이 재확인된 셈이다.</p><p>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글로벌 흥행 성적을 감안하면 백강혁의 귀환은 시간문제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laYrkY5-Yo?si=JHVrGkcbdSqeqTv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3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803333697.jpg</image>
            <pubDate>Sat, 04 Apr 2026 13:00:00 +0900</pubDate>
            <title>
                <![CDATA[한국서만 먹는 건데...4월부터 본격 출하, 7000억 수입 노리는 과일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먹는 과일이 있다. 바로 '참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80338_c44160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외 수확 중인 농가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란 껍질에 하얀 줄무늬가 선명한 이 과일은 외국에선 'K-멜론'으로 불리지만, 실제로 즐겨 먹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노란 껍질에 아삭한 식감의 참외는 한국의 독특한 품종으로, 1960년대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을 개량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과채류이다.</p><p>    </p><p>그 참외 생산량의 약 80%가 경상북도 성주군 한 곳에서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72414_81cf30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확 중인 성주 참외 / 성주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 4월이 되면 '성주참외 전성기' 시작</p><p>    </p><p>4월은 성주참외에게 특별한 달이다.</p><p>    </p><p>시설하우스 재배 기술의 발달로 이미 1~2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지만, 4월이 되어야 비로소 '본격 출하'가 시작되며 생산량과 맛 모두 최고조에 달한다. 야외 나들이와 봄 소풍이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소비도 급증한다.</p><p>    </p><p>딸기 출하 끝자락부터 자두·복숭아 등 여름 과일이 본격 출하되기까지 3~6월에 출하되는 과일이 많지 않아 성주 농가들이 전략적으로 참외 생산을 확대하면서 제철이 앞당겨졌다. 경쟁 과일이 없는 '빈 시간대'를 공략한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5423_4590af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채류 참외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왜 성주인가…가야산 자락의 천혜 조건</p><p>    </p><p>성주참외가 전국 참외 생산의 80%를 독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p><p>    </p><p>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성주는 공해 없는 고장으로, 예로부터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족한 지하수를 이용해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기상 재해가 적고 겨울철 안개 발생이 거의 없어 일조량이 많아 당도 높은 품질 좋은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p><p>    </p><p>여기에 수십 년간 축적된 재배 기술과 선별·포장·유통 전 과정의 품질 관리가 더해지면서 '믿고 찾는 명품 과일'이라는 브랜드가 형성됐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성주 참외가 10호로 등록돼 지리적 표시가 보호받고 있다.</p><p>    </p><p>■ 3년 연속 '6천억 시대'…이제 7천억을 본다</p><p>    </p><p>성주참외의 성장세는 숫자로 확인된다.</p><p>    </p><p>2023년 6,014억 원, 2024년 6,200억 원에 이어 2025년 6,0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4% 감소했지만, 변동성이 컸던 한 해를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생산량은 18만 톤, 억대 농가는 1,821호로 집계됐다. 참외 하나로 억대 수입을 올리는 농가가 1,800곳을 넘는다는 얘기다.</p><p>    </p><p>성주군의 다음 목표는 '7,000억 원'. 올해 스마트 시설 확대, 유통마케팅 다변화, 인력지원 확대 등을 통해 '참외 조수입 7,000억 원, 농업 조수입 1조 원'이라는 군 사상 최초의 목표를 내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5552_948ef0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 / 성주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 기후 악재도 버텨낸 비결은 '조직력'</p><p>    </p><p>지난해 농사는 순탄치 않았다.</p><p>    </p><p>겨울 장마로 2월 말까지 출하량이 평년 대비 60% 수준에 머물렀고, 3월에는 물량이 50% 이상 급증했다. 4월에는 한파와 봄장마 영향으로 수확이 줄었고, 5월에는 출하 집중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출하량 변동 폭이 -40%에서 +50%까지 널뛰며 농가 부담이 컸다.</p><p>    </p><p>그럼에도 6천억 원대를 사수한 것은 개별 농가의 힘이 아니었다. 성주참외가 6천억 원대를 유지한 것은 단순한 생산량이 아닌 '품질과 조직력'이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80130_a62e31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확이 한창인 참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성주군은 시설 현대화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p><p>    </p><p>장기성 필름 지원 확대, 자동개폐시설 도입 등으로 고품질 생산과 기후 대응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CT 기반 '성주형 스마트팜'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환경 센서와 자동제어 시스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기반 농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p><p>    </p><p>인력 문제에도 적극 대응한다. 올해 베트남·라오스·필리핀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684명을 배치했다. 이를 위해 '농촌인력지원단'도 새로 신설됐다.</p><p>    </p><p>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농 육성으로 2025년 47명을 신규 선발해 총 293명이 기반을 다졌다. 창업 자금과 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 멘토링, 농지 임대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p><p>    </p><p>■ 칼로리 낮고 영양 충부한 봄철 건강 과일 '참외'...5월엔 축제도 개최</p><p>    </p><p>참외는 맛만큼 영양도 풍부하다. 참외는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칼로리가 100g당 30kcal 정도로 낮아 포만감을 주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많아 수분 공급과 피로 회복에 좋고, 칼륨이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이뇨 작용에 좋으며, 엽산이 풍부해 빈혈이나 산모들이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p><p>    </p><p>성주군은 이런 참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성주참외&amp;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참외꽃 필 무렵'. 참외 품평회와 무료 시식은 물론, 주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와 대규모 홍보 판촉전도 함께 펼쳐진다.</p><p>    </p><p>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 김홍도의 '참외도'에도 등장할 만큼 한국인들에게 역사적으로 사랑받아 온 과일이 이제 7000억 원 신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5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6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208_3b03097b.jpg</image>
            <pubDate>Sat, 04 Apr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에 이게 뜨네…첫방도 전에 “미쳤다”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의 그 작가가 돌아온다.</p><p>2026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의 메인 예고편이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208_3b0309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고윤정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된 드라마는 오는 4월 18일(토) 밤 10시 40분 JTBC 첫 방송, 넷플릭스 동시 공개 예정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다.</p><p>성공과 성취가 당연한 기준처럼 작동하는 세계에서,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느끼는 이들의 불안과 자기혐오를 이야기의 중심에 둔 작품으로,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447_10a13b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구교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나의 아저씨'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 감독의 만남…제작진 라인업부터 '역대급'</strong></div><p>'모자무싸'는 방영 전부터 믿고 보는 제작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p>인생의 밑바닥 감정을 섬세하고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p><p>박해영 작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 굵직한 명작들을 남긴 작가다. 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과 '웰컴투 삼달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출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드라마는 벌써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510_2dcdf8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자무싸' 스틸컷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구교환 첫 TV 드라마 주연, 고윤정과 14살 차 케미</strong></div><p>캐스팅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구교환과 고윤정이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p><p>구교환은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 가운데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 황동만 역을 맡았다. 고윤정은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 실력으로 '도끼'라는 별명을 얻은 영화사 최필름의 PD 변은아 역으로 출연한다.</p><p>구교환은 이번 작품으로 첫 TV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영화 '반도', '탈주', '만약에 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온 그가 안방극장 첫 주연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644_5ed56e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공식 포스터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구교환이 맡은 황동만은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으로,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늘 곁을 맴도는 불안을 쉴 새 없는 장광설과 허세로 감추며 버티는 인물이다.</p><p>고윤정은 '로스쿨'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영화 프로듀서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수수한 차림과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p><p>여기에 오정세가 영화사 고박필름 소속 감독이자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의 멤버인 '박경세' 역을 맡는다. 잘 나가는 감독이지만 최근작이 흥행에 참패하며 내면에 자격지심이 강하게 자리 잡은 인물로, 지독한 애증으로 얽힌 황동만과 유치한 싸움을 이어간다. 강말금, 박해준(황동만의 형 황진만 역), 그리고 김소율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탄탄한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4706_b961c1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자무싸'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준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방전된 우리에게 건네는 충전"…스토리 포인트</strong></div><p>극 중 황동만이 준비 중인 시나리오 제목은 '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 단 한 편의 영화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처절한 집념이 인생의 초록불을 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p><p>제작진은 "황동만과 변은아는 각자의 결핍을 안고 있지만, 서로를 통해 비로소 방전된 에너지를 채워가는 인물들"이라며, "파워가 절실한 두 사람이 만나 어떻게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지, 그 담백하고도 든든한 과정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무가치를 가치로 바꿀 찬란한 '파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p><p>또한 제작진은 "시기와 질투라는 보편적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투명하게 직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지독한 공감과 따뜻한 위안을 동시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0/img_20260330155013_e212c3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자무싸' 속 한 장면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벌써부터 올해 최고작"…시청자 반응 폭발</strong></div><p>메인 예고편 공개 직후 온라인에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p>"미쳤다. 내 인생드라마 예약", "박해영 작가라는 것만으로 이미 본방 사수 확정", "구교환이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설렌다", "나의 해방일지 이후 처음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드라마", "차영훈 감독 특유의 따뜻한 연출과 박해영 작가 대사가 만나면 안 볼 이유가 없다", "박해영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믿고 보는 고윤정과 구교환", "'이사통'의 차무희와 '만약에 우리' 은호가 만난 느낌. 세계관 대통합! 기대됩니다", "배우, 작가, 연출, 장르, 대사, 분위기 모든 게 완벽해서 너무 기대됨...빨리 와라 내 4, 5월을 책임져줄 인생드라마ㅠㅠ"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p>다소 독특한 드라마 제목도 예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나도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제목이 곧 내 일상이다" 등 기대감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p><p>'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4월 18일(토)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kqEsCAO66U?si=gHZt28rOur5ZtPx_"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63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3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449028285.jpg</image>
            <pubDate>Fri, 03 Apr 2026 06:30: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 공개인데 벌써 1위…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늘(3일) 공개를 앞두고 이미 시청의향률 1위를 싹쓸이한 넷플릭스 시리즈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027_f132c4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사냥개들'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컨슈머 인사이트가 발표한 2026년 4월 1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시청의향률 1위에 올랐다.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ENA '허수아비', 넷플릭스 '기리고',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등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정상을 차지했다.</p><p>    </p><p>공개도 되기 전에 이미 1위를 꿰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p><p>    </p><div><strong>22개국 1위, 첫 공개부터 글로벌 뒤흔든 '사냥개들'</strong></div><p>    </p><p>'사냥개들'은 2023년 첫 공개 당시 그야말로 넷플릭스를 통째로 뒤흔든 작품이다.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불법 사채 세계에 맨몸으로 뛰어든 두 청춘 복서의 이야기는 공개 직후 한국·일본·프랑스·싱가포르·홍콩·브라질 등 22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 TV 부문) 1위에까지 오르며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킨 작품이기도 하다.</p><p>    </p><p>그리고 3년이 흐른 지금, 더 단단해진 두 청춘과 함께 '사냥개들'이 시즌2로 돌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125_e8a9e1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주역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더 커진 판, 더 강해진 악…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로 무대 확장</strong></div><p>    </p><p>시즌2는 시즌1의 원작 웹툰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불법 사채 세계를 평정한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이번엔 돈과 폭력이 시스템처럼 작동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p><p>    </p><p>총 8부작으로 제작된 시즌2는 압축적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p><p>    </p><p>무대가 골목에서 글로벌 무대로 넓어진 만큼, 위험의 급도 달라졌다. 세계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던 건우가 예상치 못한 타깃이 되면서 지켜야 할 사람들을 둘러싼 더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343_67c57e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정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브로맨스 넘은 브로멜로"…3년 만에 더 깊어진 '건우진' 케미</strong></div><p>    </p><p>팬들 사이에서 '건우진'으로 불리는 우도환·이상이의 브로맨스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우도환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이제 브로멜로다. 서로에게 운명 공동체이자 버팀목이다"라고 표현했고, 이상이도 이에 적극 공감하며 완벽한 케미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508_2d78a5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싱 선수 건우 역을 맡은 배우 우도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캐릭터의 성장에도 공을 들였다. 우도환은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친구가 매일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육체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2 촬영 당시) 몸무게도 현재보다 13kg 정도 더 나갔었다"며 캐릭터에 쏟아부은 노력을 공개했다.</p><p>    </p><p>이상이 역시 "동생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직접 코치가 됐고, 건우와 우진 모두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시즌2 제작 소식에 대해 "우리가 했던 작품이 나름 인정받아서 이렇게 (시즌제로) 갈 수 있지 않았나 싶어 내심 많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604_fa9b19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에서 복싱 코치로 나서는 우진 역을 맡은 배우 이상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데뷔 20년 만의 첫 악역…정지훈의 '역대급 빌런' 변신</strong></div><p>    </p><p>이번 시즌의 핵심 화제 중 하나는 단연 정지훈(비)의 빌런 도전이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정지훈은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며 사람을 경기의 재료로 소비하는 '백정'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p><p>    </p><p>정지훈은 "어떻게 해야 '건우'와 '우진'이 더 슬프고 절망적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웃는데 눈은 안 웃어야 하고 사악해야 하며 모든 동작이 둘을 비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감독님의 특별한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p><p>    </p><p>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도 남달랐다. 그는 "1년 동안 캐릭터에 몰입해 살았다. 집에서도 무의식중에 '백정'의 모습이 나와 혼쭐이 나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머리를 묶으면 전사 같은 느낌이 들어 캐릭터 그 자체가 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우도환은 "정말 나쁜 사람이기는 하셨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p><p>    </p><p>정지훈은 캐릭터를 위해 체형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몸이 너무 좋아서도 안 된다는 감독의 주문에 맞춰 자신을 비워내며 '백정'만의 예측 불가능한 위험함을 완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651_48566e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2'에서 빌런 백정 역을 맡은 배우 정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시즌1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악하게</strong></div><p>    </p><p>연출과 극본을 모두 맡은 김주환 감독은 시즌1의 흥행 요인을 '우정, 액션, 그리고 처단해야 할 분명한 악'으로 분석했다. 그는 "액션은 더 빠르고 강하게, 우정은 더 깊고 진하게, 악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함과 포악함을 지닌 존재로 그리고자 했다"라고 시즌2의 방향성을 밝혔다.</p><p>    </p><p>이번 시즌의 핵심 액션으로는 글러브 없이 맨주먹으로 싸우는 '베어너클 복싱'이 꼽힌다. 타격이 쌓이면서 인물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설계돼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45913_e78229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 악역 정지훈 스틸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들이 직접 꼽은 명장면도 화제다. 정지훈은 건우와 처음 맞붙는 장면을 꼽으며 "복싱은 수싸움인데, 서로 짜고 하는 액션임에도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했고, 우도환은 카 체이싱까지 담긴 2부 엔딩을 최애 장면으로 선택했다. 이상이는 "요즘 인터넷에 인공지능(AI) 이야기가 많은데, 우리 작품만큼은 진짜 노력을 담아 만들었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p><p>    </p><p>시청의향률 1위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사냥개들' 시즌2. 3년 전 글로벌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이 작품이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p><p>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오늘(3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790l0NqU7M?si=TlHflYg1gUvkvpz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31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4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743111751.jpg</image>
            <pubDate>Thu, 02 Apr 2026 17:43:00 +0900</pubDate>
            <title>
                <![CDATA[걸그룹 출신 '박서휘 아나운서'…무속인 된 근황 공개하며 오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걸그룹 LPG 출신이자 아나운서로 14년간 활동해온 박서휘가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4115_40992d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나운서 활동 당시 박서휘,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근황을 전한 박서휘 아나운서  / 스포츠투아이, MBN</figcaption></figure><div></div></div>  <p>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박서휘가 직접 굿당에 등장해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먼저 공개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p>    <p>영상에서 박서휘는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로 반복되는 악몽을 꼽았다. "가족들이 죽는 꿈을 계속 꿨다"는 그는 "너무 반복적으로 꾸다 보니까 불안감이 커졌고, 결국 점을 보러 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곳에서 처음 들은 말이 '신이 가득 차서 왔다'는 이야기였다"며 "이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됐고, 깊은 고민 끝에 받아들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3850_848533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근 신내림을 받은 뒤 무속인이 된 박서휘 아나운서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  <p>신내림을 받기까지 치열한 고민을 거쳤다고도 했다. 박서휘는 잡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신병도 있었고 갖가지 풍파로 정말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됐다. 꿈도 꾸고, 느껴지고, 저도 모르게 사람들의 점을 맞추고 있더라. 무속인이 되기 싫어서 피하기 위한 굿들도 해보았지만,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신 앞에 무릎을 꿇고 운명을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고백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3110_19404f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박서휘 아나운서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  <p>결단의 배경에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안 받으면 어떡하겠나. 나한테는 가족이 전부다. 가족 때문에 살아왔고, 그래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방송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미련을 감추지 못했다. "나도 원래처럼 방송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 그런데 이 길을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p>    <p>무속인이 된 이후 가족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방송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에게 "준비되면 연락하겠다"며 자리를 피하는 박서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본 부친은 "무속인의 길이 쉽지 않다. 공부도 잘하고 명문대도 나왔는데 너무 안쓰럽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3815_727cb9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서휘 아나운서 아버지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p>박서휘는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출신이다. 대학 재학 중 학교 얼짱으로 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캐스팅을 받아 2013년 걸그룹 LPG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합뉴스, 아리랑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4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출연해 축구 심판과 풋살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9년부터는 각종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2941_7e8e2e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당시 박서휘 아나운서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  <p>14년에 걸친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14년째 걸어왔던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신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뿐이다. 그동안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고, 덕분에 잘 버텨왔다고 꼭 전하고 싶었다. 새로 걷는 이 길도 밝고 씩씩하게 걸어 나갈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74242_d857b7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서휘 화보 / 월검당</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포부를 밝혔다. 박서휘는 "하나하나 공부해가면서 무속 신앙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다. 또한 장점인 외국어로 한국의 무속 신앙, 'K-샤머니즘'을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 또한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국제학부 출신으로 외국어 능력을 갖춘 만큼 한국 전통 무속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역할까지 해내겠다는 각오다.</p>    <p>무속인이 된 박서휘 아나운서의 사연을 소개하는 MBN '특종세상'은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Tw3dfgryxQ?si=9f7NvOO7Eb3kNDn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40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3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616399211.jpg</image>
            <pubDate>Thu, 02 Apr 2026 16:18:00 +0900</pubDate>
            <title>
                <![CDATA['마약 자수' 유명 래퍼, 징역 3년 6개월 구형…“유명인이라 재범 어려워” 선처 호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마약을 투약한 뒤 자수했던 래퍼 식케이(32·본명 권민식)의 항소심 첫 재판이 2일 열렸다. 검찰은 1심 형량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다시 한번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고, 변호인은 2년 이상의 단약 이력과 자수 사실을 내세우며 선처를 호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61707_782696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래퍼 식케이 / 식케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정성균)는 2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식케이에 대한 항소심 1회 공판을 진행했다.</p><p>    </p><p>식케이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9일 사이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를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듬해인 2024년 1월 11일에는 대마를 흡연한 뒤 이틀 후인 13일 대마를 소지한 혐의도 추가됐다.</p><p>    </p><p>식케이는 2024년 1월 19일 서울 용산구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직접 찾아가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고 물으며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같은 해 6월 그를 불구속기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61811_7c08a9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 식케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5월 1심 재판부는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 재범 예방 교육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인 점, 대마뿐만 아니라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를 투약했고 동종 전과가 있으며, 권 씨는 유명 가수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없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 사회적 유대관계가 뚜렷한 점, 권 씨는 대마 소지 흡연에 대해 자수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선고한다"고 덧붙였다.</p><p>    </p><p>그러나 검찰은 이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날 법정에서도 검찰은 "원심 형량은 범행의 내용과 횟수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1심 구형과 동일한 징역 3년 6개월을 다시 요청했다.</p><p>    </p><p>식케이 측 변호인은 단약 기간과 자수 경위, 그리고 유명인이라는 특수한 사회적 위치를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p><p>    </p><p>변호인은 "유명인이라는 신분은 재범을 어렵게 만드는 강력한 사회적 제약"이라며 "이미 방송 중단과 광고 취소 등 가혹한 처벌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직업적 지위가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p><p>    </p><p>이어 "피고인이 투약 범행 외에 추가 범행이나 다른 사건으로 수사받은 사실이 없고, 지난 2년 넘는 기간 동안 치료와 단약을 이어오고 있다"며 "재범 가능성도 낮은 만큼 원심 판결이 과도하게 가볍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p><p>    </p><p>또 "스스로 범행을 알리고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은 당연히 유리한 정상으로 평가돼야 한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p>    </p><p>식케이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며 가요계 입지를 쌓아온 래퍼다. 지난 2월 발표된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K-FLIP+'로 최우수 랩&amp;힙합 음반, 타이틀 곡 'LOV3'로 최우수 랩&amp;힙합 노래 등 2관왕을 달성했으며, '한국 힙합 어워즈 2026'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Daum 1심 선고 직후 무대에 복귀해 일부 대중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p><p>    </p><p>식케이의 항소심 선고기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36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2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148236861.jpg</image>
            <pubDate>Thu, 02 Apr 2026 11:56:00 +0900</pubDate>
            <title>
                <![CDATA['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20대 딸 부부, 오늘 모습 드러냈다 (사진 8장)]]>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장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대구 신천에 버린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 끝까지 입을 닫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4945_270061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사위와 딸 부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대구지법 손봉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사위 조모(27)씨와 시체유기 혐의가 적용된 딸 최모(26)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진행했다. 법원과 수사당국은 공범 간 사전 접촉과 진술 맞추기를 차단하기 위해 두 사람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분리했다.</p><p>    </p><p>조씨는 오전 9시 23분쯤 대구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어두운색 재킷에 슬리퍼를 신고 나온 그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고개를 숙였다. "장모가 집안일을 해줬는데 왜 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차량에 올라타기 직전에는 카메라를 향해 매섭게 시선을 고정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p><p>    </p><p>약 5분 뒤 유치장을 나선 딸 최씨 역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차림새는 여느 20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어머니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차량에 분승해 법원으로 이동했다.</p><p>    </p><p>오전 9시 35분쯤 대구지법에 도착한 조씨는 곧바로 '기소 전 피의자 변호인 접견실'로 들어가 변호인과 접견을 가졌다. 같은 시각 최씨는 동선 분리 원칙에 따라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대기했다. 조씨는 오전 10시 15분쯤 접견을 마치고 영장 심문 법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하는 내내 "장모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범행 당시 피해자가 사망할 것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조씨에 이어 오전 10시 17분쯤 최씨도 법정으로 향했고, "시신 유기에 왜 가담했느냐"는 물음에도 끝내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p><p>    </p><p>이들 부부 중 사위 조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자택에서 장모 A씨(55)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도보로 이동해 신천변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딸 최씨는 이 과정에서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p><p>시신이 담긴 캐리어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칠성동 잠수교 인근 신천에서 주민 신고로 발견됐다. 은색 계열의 캐리어는 하천에 반쯤 잠긴 채 떠 있었고, 내부에 물이 차면서 시신 일부가 변형된 상태였다. 숨진 A씨는 신발을 신지 않은 채 캐리어 안에 웅크린 자세로 담겨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p>    </p><p>경찰은 시신 발견 후 CCTV 영상 분석과 행적 추적을 통해 10여 시간 만에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부부는 자신들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p><p>아래는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20대 딸 부부 사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12_292a4d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체유기' 사위·딸 영장실질심사 출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13_fd6d11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대 어머니 시체를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북구 신천 잠수교 인근에 버린 혐의(시체유기)를 받는 20대 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23_4165e4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친 시체 유기 혐의를 받는 20대 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27_17aa65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대 장모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북구 신천 잠수교 인근에 버린 혐의(존속살해 등)를 받는 20대 사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31_672b95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모 살해 혐의' 사위 영장실질심사 출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44_3036e5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피의자인 20대 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5446_83a98c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피의자인 20대 사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29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2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202604021056279540.jpg</image>
            <pubDate>Thu, 02 Apr 2026 11:04:00 +0900</pubDate>
            <title>
                <![CDATA[MBC 일냈다…28.7% '궁' 이후 20년 만에 돌아온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송도 시작하기 전에 이미 화제성 1위를 싹쓸이한 드라마가 있다.</p><p>    </p><p>오는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주연 배우들의 화보와 인터뷰, 프리미어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05715_a685ba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방송도 안 했는데 화제성 1위…역대 최초 기록</strong></div><p>    </p><p>드라마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3월 4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이 지난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화제성 조사 시작 이래 최초의 일이라 그 의미가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05753_c0b98f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로맨스 연기 선보이는 아이유,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21세기 대군부인'은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지표 중 VON(커뮤니티 반응)과 SNS 순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으며, 주연 아이유와 변우석도 나란히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p><p>    </p><p>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첫 방송 제발 빨리!!!", "두 배우 만남 벌써 설렘 폭발", "2026년은 '21세기 대군부인'과 함께" 등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p><p>    </p><div><strong>10년 만의 재회…아이유♥변우석 케미 기대 폭발</strong></div><p>    </p><p>이 드라마의 인기가 특히 뜨거운 이유 중 하나는 주연 캐스팅 라인업 때문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 변우석은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 역할로 짧게 출연했었다.</p><p>    </p><p>두 배우는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스페셜 에디션 커버도 함께 장식했다. 달콤한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봄날의 신부와 신랑이 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05935_ded3ed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주연 아이유·변우석 화보 / 엘르</figcaption></figure><div></div></div><p>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캐릭터 성희주에 대해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캐릭터와 관련해 "신분은 높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이면서 동시에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그의 다채로운 내면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p><p>    </p><p>이날 인터뷰에서 두 배우 모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아이유는 "글로 읽으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지게 우석 씨가 이안대군을 표현해줬다. 고민되는 지점까지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굳건히 믿게 됐다"고 말했다. 변우석 역시 "아이유 배우는 캐릭터 해석과 대본을 바라보는 방향이 굉장히 디테일해서 배울 점이 많은, 참 멋있는 배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p>    </p><p>아이유는 "변우석 배우와 10년 전쯤 타 작품에서 스치듯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파트너 연기를 하게 됐는데 리딩 때부터 편안했다.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북돋우며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갔다"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0031_d8ca75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와 변우석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MBC의 야심작…28.7% '궁' 이후 20년 만에 돌아온 입헌군주제 로맨스</strong></div><p>    </p><p>이번 드라마는 현대적 입헌군주제 설정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BC 드라마 '궁'(2006)의 뒤를 이어 20년 만에 돌아온 MBC표 입헌군주제 배경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0355_b12043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헌군주제 배경 로맨스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궁'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궁', '궁S', '더킹 투하츠'에 이어 MBC에서 방영하는 네 번째 입헌군주제 배경 작품이기도 하다. 최고 시청률 28.7%라는 유례없는 대흥행을 기록한 '궁'의 뒤를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퓨전 사극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p>극 중 아이유는 재계 순위 1위 캐슬그룹의 둘째 딸로 모든 걸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인 성희주를 연기하며, 변우석은 희종대왕의 차남 이안대군 이완 역을 맡는다. 재벌이지만 평민인 여자와 왕족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가 계약결혼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신분 타파 로맨스가 핵심 서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04407_0759f2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야심 넘치는 재벌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이유는 '서로의 구원자', 변우석은 '떼려야 떼어낼 수 없는 사이'라고 표현해 극 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p>최근 공개된드라마 프리미어 영상 속 아이유는 여유로운 태도로 "딱, 나 정도의 능력, 딱, 나 정도의 재력, 딱, 나 정도의 미모"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당당한 성희주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변우석은 붓글씨를 쓴 뒤 "거절하거라!"라고 단호하게 외치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04319_d8ef20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프리미어 영상 캡처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제작진도 화려…'환혼' 감독과 공모 수상작 극본의 만남</strong></div><p>    </p><p>'21세기 대군부인'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로맨스 판타지처럼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 글 안에 녹아 있는데, 그 안에 코미디도 있고 로맨스도 있다. 아는 맛과 모르는 맛이 얽힌 셈이다"라며 유지원 작가의 극본을 높이 평가했다. 박 감독은 tvN '환혼' 시리즈를 연출한 인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p><p>    </p><p>극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는 '21세기 대군부인'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입헌군주제 설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로맨스물로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2/img_20260402110128_3d69a0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주연 외에도 노상현(민정우 역), 공승연(윤이랑 역) 등 대세 배우들이 가세해 캐스팅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p><p>    </p><p>'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_jKYoMeRCY?si=P5_qYbEUO8u-Le5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23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8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202603311525159836.jpg</image>
            <pubDate>Thu, 02 Apr 2026 07:00:00 +0900</pubDate>
            <title>
                <![CDATA[요즘 없어서 못 사는데…오늘부터 일주일간 '반값' 할인해 난리 난 '이것']]>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중동 전쟁 여파로 비닐·지퍼백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오늘(2일)부터 위생백·지퍼백 등 비닐 관련 생필품을 반값에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52522_99ade8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메가통큰' 행사 입장을 위해 카트를 들고 줄지어 서 있는 모습 / 롯데마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롯데마트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통큰'은 '메가(MEGA)'와 롯데마트 '통큰' 브랜드를 결합한 연중 최대 쇼핑 행사로, 일 년에 단 두 번 열린다.</p><p>    </p><p>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생필품 할인이다. 주방 필수품인 '크린랩 대용량 위생백'과 '크린랩 이중 지퍼백' 등 위생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p><p>    </p><div><strong>비닐·지퍼백, 왜 갑자기 사재기 대상이 됐나</strong></div><p>    </p><p>이 행사가 더욱 화제가 된 건 최근의 '비닐 대란' 우려 때문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나프타 가격은 지난달 23일 배럴당 614달러에서 3월 4일 777달러로 단 10일 만에 26%, 160달러 이상 급등했다.</p><p>    </p><p>국내 나프타 재고는 10~15일분에 불과해, 약 60일분을 확보한 원유 재고와 비교해 공급 여력이 현저히 낮은 상태다. 한국은 나프타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며 그중 77%가 중동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직결되는 구조다.</p><p>    </p><p>나프타에서 추출한 원료를 쓰는 제조업체들은 생산 비용이 20%까지 늘었고,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업체들은 나프타 분해시설 가동을 줄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53428_914aa9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현실화하면서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이 나타났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마트 몇 군데 돌아다녀도 없더라"…사재기 현실화</strong></div><p>    </p><p>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마트 몇 군데 돌아다녀도 종량제 봉투가 없어 못 샀다", "봉투 사러 갔다가 '1인당 2개'라고 해서 놀랐다", "여러 매장을 돌며 100장을 확보했다"는 구매 인증 댓글이 이어졌다.</p><p>    </p><p>사재기 현상은 비닐봉지와 종량제 봉투에 그치지 않았다.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9~25일) 물티슈 판매량은 직전 일주일 대비 24% 급증했다. 생수와 화장지는 각각 11%, 생리대·성인기저귀도 14% 늘어났다.</p><p>    </p><p>인스타그램 등에선 가격 인상 전에 미리 사둬야 하는 이른바 '사재기 리스트'까지 돌았다. 생수, 샴푸, 치약, 물티슈, 기저귀,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이 대부분이었다.</p><p>    </p><p>자영업자들도 플라스틱 용기, 일회용 컵 등 제품을 6개월 이상 치씩 사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닐값이 오른다고 해서 일단 6개월 치는 주문해놨는데, 지인은 2년 치를 샀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53820_419d8c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종량제 봉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strong>이재명 대통령·장관까지 직접 나서 "사재기 할 이유 없다"</strong></div><p>    </p><p>정부는 3월 27일 자정부터 '나프타 수출 제한 및 수급 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 규정은 5개월간 유효하며, 국내 생산 나프타는 승인 없이는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p><p>    </p><p>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종량제 봉투 수급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재고가 충분하고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 일인데, 지엽적인 일부 문제가 과장되고 있다"며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재고도 충분하고 원료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는 생산원가가 5~6원 정도인데 행정처리 비용 등으로 100~200원을 받는 것"이라며 "생산원가가 오른다고 최종 판매가격이 영향을 받는 게 아니다. 사재기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p><p>    </p><p>이 대통령은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이 있다. 악의가 있는 것"이라며 최초 유언비어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이자 국가의 위기 극복을 방해하는 행위로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53950_b725ed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같은 달 30일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며, 봉투 가격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해 공장에서 임의로 올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약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일반 봉투 사용 허용 등 만반의 대책을 세워뒀다"며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p><p>    </p><p>실제 재고량도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부 조사 결과 22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54%가 6개월치 종량제 봉투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18억여 장을 만들 수 있는 재생원료(PE)도 재활용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div></div><p>    </p><div><strong>롯데마트 "유가 불안에 선제 대응"</strong></div><p>    </p><p>롯데마트는 중동발 유가 불안으로 원가 상승 압박이 커진 석유화학 기반 일상용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창립행사 대비 물량을 130%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p><p>    </p><p>위생백·지퍼백 외에도 생리대 150여 종과 하기스 기저귀 40여 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깨끗한 나라 전 품목' 화장지·물티슈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52754_0f3adf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마트에서 진행하는 메가통큰 할인 행사 / 롯데마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먹거리 할인 혜택도 통 크게 진행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며, 수입산 삼겹살·목심은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한판 전복(10마리)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간 9840원으로, 마리당 984원 수준의 연중 최저가에 살 수 있다.</p><p>    </p><p>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유가 불안 등으로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진 일상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늘(2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87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659543620.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17:06:00 +0900</pubDate>
            <title>
                <![CDATA[“숨진 장모, 용의자 딸·사위 모두 지적장애”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새로운 보도 나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구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위의 가정폭력이 장모와 아내 양쪽을 향해 이뤄졌다는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70002_0f5989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이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주변을 수색 중인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 A씨(55세·여성)와 그의 딸 B씨(20대), 사위 C씨가 모두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장애인 등록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p><p>A씨는 주소지가 대구 서구로 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중구 오피스텔에서 딸 B씨, 사위 C씨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딸 부부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가족이 어떤 경위로 함께 거주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를 살피고 있다.</p><p>경찰 조사 결과 사위 C씨는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모 A씨를 상대로 상습적인 폭행을 저질러 왔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피해는 A씨에게만 그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노컷뉴스에 "딸인 B씨의 몸에서 가벼운 멍 자국이 발견됐다"면서 "사위인 C씨가 A, B씨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모와 아내 모두 C씨의 폭력에 노출돼 있었던 셈이다.</p><p>발견된 A씨의 시신에서도 폭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이 확인됐다. 다만 생전에 C씨의 폭행에 관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70123_6c1cb3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리어 발견 현장 인근을 수색 중인 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범행 경위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B씨와 C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오피스텔에서 A씨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직접 끌고 나왔다. 이들은 칠성교 아래까지 이동한 뒤 캐리어를 발로 차 신천 아래로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캐리어는 이후 약 2주간 하천을 떠돌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아침 운동을 나온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p><p>경찰은 주거지 인근 방범 카메라 영상에서 두 사람이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했고, 수사 착수 10여 시간 만에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B씨와 C씨는 해당 영상을 확인한 뒤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p><p>현재 수사의 초점은 사위의 폭행과 A씨의 사망 간 인과관계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이다. 또 딸 B씨가 남편의 폭행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했는지, 실제 범행에 어느 정도 가담했는지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부검 결과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시체유기 혐의 외에 살인 또는 폭행치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p>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 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안전망 미비가 도마 위에 올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전에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관련 신고 이력이 전혀 없어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지난해 가출 신고가 한 차례 접수됐다가 A씨가 발견되면서 종결 처리된 사실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당시 이를 위기 징후로 보고 적극적으로 개입했어야 했다고 지적한다.</p><p>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과거 가출 신고 당시 단순 실종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상습 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공적 기관의 선제적 개입과 보호 관리가 이뤄졌어야 했다"며 "가출 경위와 사망 전후 과정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가정 내 부당한 처우가 있었는지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7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448079803.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14:49:00 +0900</pubDate>
            <title>
                <![CDATA[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종전 기대감에 6%대 급등]]>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기대감이 국내 증시 전반을 강타했다.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양 시장 모두 폭등세를 연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44743_16d157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오후 2시 8분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를 근거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지수는 전일 대비 5.99% 오른 1,935.67포인트(p), 코스닥150 선물은 6.06% 오른 1,945.80p를 기록하고 있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18거래일 만이다.</p><p>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오르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 최종 수치보다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프로그램 매매의 급격한 쏠림을 막기 위한 시장 안전장치다.</p><p>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 24초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먼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9.90포인트(5.19%) 오른 788.15를 나타냈다. 이로써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에서 같은 날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p><p>오후 2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8%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5,5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6.04% 급등한 1,115.99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다.</p><p>증시 급등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미·이란 종전 기대감이다. 그동안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잔뜩 위축돼 있던 투자심리가, 간밤 미국과 이란 양측에서 전쟁 종료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면서 빠르게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측이 평화가 보장될 경우 종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이른바 'Risk-on' 심리가 급격히 확산됐다.</p><p>달러-원 환율도 안도 심리를 그대로 반영했다. 전일 대비 20.20원 급락한 1,509.90원에 거래되며 원화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p><p>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포 탐욕 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한 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악재 노출 증가와 함께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극도의 공포 상태에 놓여 있었던 만큼, 종전이라는 대형 호재에 반응 강도도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44831_c14ad2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인 1일 시황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물 경제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3월 전체 수출액은 861억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고,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4% 폭증하며 증시 상승의 추가 동력이 됐다.</p><p>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와 주도 테마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8.71%, 기계·장비 업종이 8.37%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8.64%, 에코프로 7.38%, 에코프로비엠 5.62%, 알테오젠 5.12% 오르며 이차전지·바이오·로봇 대장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11.82% 급락해 시가총액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p><p>수급 측면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조6천75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개인 투자자는 2조7천185억 원어치를 내다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종전 기대감에 따른 급등장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수급 엇갈림이 나타나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12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357539465.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14:16:00 +0900</pubDate>
            <title>
                <![CDATA["재결합 위해 노력했지만…" 107만 유튜버, 오늘(1일) 이혼 발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구독자 10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썸머썸머가 1일 남편 도미닉과의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썸머썸머는 재결합을 시도하는 등 오랜 시간 관계 회복을 모색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40751_71b716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7만 유튜버 썸머썸머 / 썸머썸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썸머썸머는 이날 새벽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다"고 운을 뗐다.</p><p>썸머썸머는 이혼 관련 법적 절차는 이미 오래 전 마무리한 상태라며, 서류 정리 이후에도 관계를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함께 쌓아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은 서류 한 장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동안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다시 거리를 두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p><p>이혼의 원인에 대해서는 어느 쪽의 잘못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썸머썸머는 "특별한 사건이나 누구의 잘못이 아닌 각자의 삶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둘의 결정"이라며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합의했음을 밝혔다.</p><p>지인과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한 사정도 설명했다. 그는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저희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물론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지지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했고, 말씀드릴 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p><p>썸머썸머는 "튜나, 버터 저희 고양이들의 아빠이자 제 인생의 소중한 사람인 도미닉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p><p>끝으로 자신과 도미닉 모두에 대한 지나친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부디 지나친 추측은 삼가주시고, 저희의 선택과 과정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40830_5c6df8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썸머썸머 일상 사진 / 썸머썸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썸머썸머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현지 일상 브이로그와 미국 내 사건·이슈 해설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도미닉은 썸머썸머의 콘텐츠에 꾸준히 함께 출연하며 구독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채널 내 도미닉이 등장하는 영상들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p><p>최근 콘텐츠에서 도미닉이 사라지고 썸머썸머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일부 구독자들은 변화를 감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발표 이후 댓글창에는 "이걸 알리기까지 관계 변화를 겪는 동안의 썸머님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파요", "도미닉님도 썸머님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길 응원합니다", "어려운 말 해주셔서 고마워요! 언니의 뉴 라이프를 응원해요!" 등 두 사람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p><p>아래는 썸머썸머 입장문 전문이다.</p><p>안녕하세요. 썸머썸머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p><p>긴 시간 함께해 온 도미닉과 저는 오랜 숙고 끝에 부부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p><p>서류상으로 정리된 지는 꽤 지났지만,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관계, 함께 쌓아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은 서류 한 장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동안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다시 거리를 두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p><p>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저희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물론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습니다.</p><p>그동안 댓글로 궁금해하시면서도 혹은 변화를 눈치채시고도 변함없이 저를 지지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했고, 말씀드릴 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p><p>많은 시간과 오랜 고민 끝에 함께 내린 결정을 이제는 담담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합니다.</p><p>부부로서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튜나, 버터 저희 고양이들의 아빠이자 제 인생의 소중한 사람인 도미닉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저 역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p>특별한 사건이나 누구의 잘못이 아닌 각자의 삶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둘의 결정인만큼 부디 지나친 추측은 삼가주시고, 저희의 선택과 과정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kreGsZgRAM?si=GyLSLhon4d7-Arx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8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226112188.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12:26:00 +0900</pubDate>
            <title>
                <![CDATA[시청률 9.1% 찍더니…종영 7개월 만에 '시즌2' 소식 뜬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지난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법정 드라마가 시즌2 제작 논의에 들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22614_a541d6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에스콰이어' 주연 배우 이진욱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SLL 측은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인 단계지만, 구체적인 제작 일정이나 출연진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20042_2d8ba0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에스콰이어' 주연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현직 변호사가 쓴 대본…색다른 법정 드라마로 주목</strong></div><p>'에스콰이어'는 지난해 8월 2일 첫 방송돼 9월 7일 12부작으로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다. 극본은 현직 변호사인 박미현 작가가 맡았으며, "법의 공간 안에서 사랑을 탐구해보고 싶었다"며 "법정이라는 가장 이성적인 공간에서 감정의 극단이 맞부딪힐 때의 이성과 감정 사이의 진동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은 '재벌X형사', '악귀' 등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맡았다.</p><p>대형 로펌을 배경으로 완벽주의자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과 로스쿨을 막 졸업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의 사랑, 부모와 자식의 사랑, 먼저 떠난 부모를 그리워하는 사랑, 자식을 향한 어긋난 사랑 등 다양한 감정에서 촉발된 갈등을 법정물로 풀어내며 치열한 법정 다툼을 앞세운 기존 변호사 드라마와 차별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21437_8a2c01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에스콰이어' 주연 배우들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이진욱·정채연·이학주·전혜빈,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strong></div><p>주연은 이진욱(윤석훈 역), 정채연(강효민 역), 이학주(이진우 역), 전혜빈(허민정 역)이 맡아 송무팀 네 명의 변호사를 호흡을 맞췄다. 이진욱은 데뷔 후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었으며, 정채연은 '조립식 가족' 이후 1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돌아왔다. 넷플릭스가 OTT 독점 스트리밍한 두 번째 JTBC 토일 드라마로, 방영 직후 넷플릭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p><div><strong>3.7%로 시작해 9%까지…상승세로 증명한 입소문</strong></div><p>'에스콰이어'는 첫 방송 직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7%의 시청률로 방영을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2주차에 큰 상승세를 보이더니 4회에서 8%대를 기록했다. 2025년 방영한 JTBC 토일 드라마 중 가장 좋은 상승 추이를 보였다.</p><p>4회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돌파했다. 이는 첫 방송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21738_429d0f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에스콰이어' 스틸컷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고,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8월 1주차 TV 드라마 부문에서도 화제성 1위에 올랐다.</p><p>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9.1%, 전국 8.4%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올랐다.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방영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p><div><strong>"시즌2, 긍정적인 이야기 오가고 있어"…배우·감독 모두 한목소리</strong></div><p>종영 당시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 이진욱은 드라마 종영 직후 인터뷰에서 "변호사 역할에 만족도가 120%"라며 "시즌2가 나온다면 당연히 좋다.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채연 역시 종영 인터뷰에서 "시즌이 진행되면 이진욱 선배님처럼 '선배미'가 나오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며 더 과감한 도전을 바랐다.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 역시 시청자의 바람이 모아진다면 시즌2 제작은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22151_519db1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한 배우 이학주와 전혜빈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청자들이 시즌2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극 중 멘토와 멘티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진욱과 정채연의 관계성 때문이다. 이들은 선후배를 넘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다 마지막에 연인 관계로 발전한 만큼, 시즌2에서의 관계 변화도 기대를 모은다.</p><p>종영 7개월 만에 공식 논의로까지 이어진 시즌2 소식. 송무팀이 다시 법정에 설 날이 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iixzOucZJQ?si=_9FxsMZrQ-rAbpJ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5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1112367647.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11:23:00 +0900</pubDate>
            <title>
                <![CDATA[개봉 49일 만에 벌써?!…오늘 넷플릭스에 뜬 235억 대작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극장 개봉 49일 만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상륙한 한국 대작 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11240_33d0db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조인성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약 23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가 오늘(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지난 2월 11일 극장에서 개봉해 아직 상영 중인 '휴민트'는 개봉 49일 만에 OTT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p><div><strong>개봉 전부터 기대 모은 '한국형 첩보물'의 등장</strong></div><p>'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14번째 장편이자, 2013년작 '베를린'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다. '베를린'(2013)과 '모가디슈'(2021)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기도 하다.</p><p>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다가, 자신의 휴민트 작전에서 희생된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곳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를 새로운 정보원으로 선택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이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의 배후를 추적하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충돌하는 구도다.</p><p>조인성·박정민·박해준·신세경이라는 충무로 최정상급 배우진의 집결, 그리고 '베테랑', '모가디슈', '밀수'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라는 타이틀은 개봉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충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11747_148570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에 출연한 배우 신세경과 박정민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뜨거웠던 초반 반응</strong></div></div><p>'휴민트'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p><p>개봉일 기준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67에 육박했으며, 관람객들은 "2026년 대작 하나 나왔다", "최근 본 영화 중 제일 몰입감 있고 액션신 좋았던 한국 영화", "웃음기 하나도 없는데 진짜 이렇게 집중해서 본 한국 영화가 얼마 만인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p><p>관객들이 꼽은 최대 매력 포인트는 단연 액션 장면이었다. "액션신이 좋은 오랜만의 한국영화", "액션이 근래 본 영화 중 제일 좋았다", "화려한 총격전" 등의 평이 이어졌다. 언론 평단 역시 "역시 액션은 류승완·조인성", "멜로까지 넘보는 박정민 덕에 연휴 종합 선물세트", "명절 스트레스 날릴 액션 도파민 풀충전", "홍콩 누아르의 잔향을 품은 류승완표 첩보액션물"이라며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11816_fb4c51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휴민트' 스틸컷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누적 관객수 198만 명…아쉬운 흥행 성적표</strong></div><p>뜨거운 초반 반응에도 불구하고 최종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현재 누적 관객 수 198만 명으로 상영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비슷한 시기 개봉해 15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와 비교하면 더욱 씁쓸한 성적표다. 손익분기점이 4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라는 평가다.</p><p>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7.65점, CGV 에그 지수 93%,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6점을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11847_4114e6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형 첩보 액션물 '휴민트'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류승완 감독 "여한이 없다"…배우들에 대한 무한 신뢰</strong></div><p>흥행 결과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 "흥행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론적 현상이다.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순위 자체를 목적으로 영화를 만든 적은 없다. 이 규모의 대중 영화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p><p>영화에 쏟아부은 열정에 대해서는 "해보고 싶은 걸 다 했다. 감정선·액션 스타일·톤과 무드까지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걸 모두 담았다. 제 취향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과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조인성에 대해 "나이를 잘 먹어가며 보여주는 품격, 우아함과 내면의 멋이 인물에 그대로 투영됐다"고 했으며, 박정민을 두고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 같은 배우"라고 극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112255_6e8a14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민트' 류승완 감독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개봉 49일 만에 넷플릭스행…이례적 선택의 배경은?</strong></div><p>대중적 관심이 높은 최신작의 경우 OTT에서 개별 결제(TVOD) 방식으로 먼저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휴민트'처럼 구독형(SVOD)으로 곧바로 서비스되는 사례는 비교적 이례적이다.</p><p>NEW 관계자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국내 극장 개봉의 열기를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이어가며 수익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p><p>넷플릭스는 프랑스어·독일어·중국어 등 33개 언어 자막과 영어·스페인어 등 21개 언어 더빙을 지원하며 전 세계 구독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p><p>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거나, 다시 한번 감상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오늘(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휴민트'를 만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UZm1Kt87S4?si=FKvd_AUwZ2-2OHt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9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202604010922253954.jpg</image>
            <pubDate>Wed, 01 Apr 2026 09:20:00 +0900</pubDate>
            <title>
                <![CDATA[[속보] “사위 폭행으로 사망한 듯”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드러났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구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속 50대 여성 시신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숨진 여성의 친딸과 사위가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됐고, 피해 여성이 사망 직전 사위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까지 확보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092229_8192b9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1일 오전 대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산천에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대구 북부경찰서는 1일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딸 B씨와 사위 C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중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p><p>B씨 부부는 지난 18일 낮 대구 중구 자신들의 주거지에서 숨진 A씨(50대·여성)의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으로 이동한 뒤 강 속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시신은 약 2주가 지난 지난달 31일 오전 북구 칠성동 잠수교 인근 신천에서 아침 운동을 나온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p><p>경찰은 시신 발견 10시간 만에 유력 용의자인 딸과 사위를 체포했다. 수사팀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집중 분석했고, B씨와 C씨가 캐리어를 끌고 신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포착해 신속하게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시신 유기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01/img_20260401094121_6f0f72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신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북부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A씨가 숨지기 전 사위 C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경찰은 이 폭행이 A씨의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인과관계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1일 오전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p><p>현재까지 B씨와 C씨에게는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된 상태다. 직접적인 살해 여부나 추가 공범 존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추가 조사 내용에 따라 적용 혐의를 살인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시신이 2주 가까이 유기된 경위와 범행 은폐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900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202603311659285505.jpg</image>
            <pubDate>Tue, 31 Mar 2026 17:00:00 +0900</pubDate>
            <title>
                <![CDATA[대구 잠수교 아래 캐리어 속 시신, 신원 밝혀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구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신천에서 시신이 담긴 여행용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캐리어 속 시신의 신원이 밝혀졌다. 경찰이 지문과 DNA 감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은 50대 한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5907_0e0372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일 오전 10시 30분쯤 "신천에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물 위에 이상한 큰 가방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천 산책로 인근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수상한 물체를 목격하고 경찰에 알렸다. 출동한 수사관들이 캐리어를 건져 내부에 담긴 여성 시신을 확인했다.</p><p>목격자는 "큰 사과 상자 크기의 캐리어가 강변에 걸려 있었다"며 "크기가 작아 시신이 들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수거한 캐리어는 은색 계열의 1인용 여행 가방이었으며, 발견 당시 신천 물줄기에 반쯤 잠긴 채 표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방 안에는 신분증을 비롯한 어떤 소지품도 없었다.</p><p>    </p><p>시신은 물에 떠다닌 영향 등으로 외관이 다소 변형된 상태였으나 크게 훼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의한 외상 흔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문 채취와 DNA 분석을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최종적으로 숨진 여성이 50대 한국인임을 확인했다.</p><p>    </p><p>경찰은 독극물 등에 의한 사망 가능성도 열어 두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숨진 여성이 생전에 스토킹이나 가정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로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는지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p><p>    </p><p>경찰은 대구 북구 통합관제센터 등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하며 시신 유입 경로와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다만 발견 지점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있음에도 강변을 직접 비추는 CCTV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찰은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신천의 수위를 고려해 캐리어가 상류 쪽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5939_fbd431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인근을 수색 중인 경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사건처럼 시신을 캐리어나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하는 수법은 발각을 최대한 늦추려는 이른바 '지연 발견형' 범죄로 꼽힌다. 시신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일반 짐처럼 위장하면 주변의 의심을 사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 전형이다. 2023년 부산에서도 20대 여성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낙동강 인근에 유기했다가 검거된 바 있어, 유사한 범행 패턴이 사회적 경각심을 키우고 있다.</p><p>    </p><p>수사 전문가들은 캐리어를 이용한 시신 유기가 증거를 훼손하고 사체 부패를 앞당겨 수사 초기 실체 파악을 가로막는다고 지적한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수중에서 시신이 발견된 경우, 사망 원인 규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p><p>    </p><p>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사망한 여성의 신원이 밝혀진 만큼 시신 상태와 발견 경위를 분석해 사망 경위와 범죄 혐의 유무 등 종합적으로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1646_c09c5b6b.jpg</image>
            <pubDate>Tue, 31 Mar 2026 16:21:00 +0900</pubDate>
            <title>
                <![CDATA[“국민 불안하게 하지 마시라” 한동훈, 오늘 이재명 대통령 정면 비판 (이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 언급을 두고 "국민과 경제를 불안하게 하지 마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도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높이며 대통령의 발언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1646_c09c5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를 거론하며 "대책을 고민할 때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관행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p><p>    </p><p>해당 발언을 두고 한동훈 전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지금이 위기 상황이긴 하지만 국회 소집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나 하는 초법적인 '경제계엄령'을 발동할 상황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특히 현재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집권여당이 다수당인데 국회를 건너뛰고 경제계엄령을 할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쓰지 않은 긴급재정명령을 섣불리 시사해서 국민과 경제를 불안하게 하지 마시라"고 직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1804_5d893b79.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 한동훈 전 대표 페이스북</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도 비판에 가세했다. 한 의원은 "위기 대응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긴급재정명령까지 거론하는 건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비상계엄에서 보았듯 헌법상 비상권력은 한 번 열리면 통제하기 어렵고 민주적 절차를 훼손할 수 있다"며 "위기일수록 원칙을 지키며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더욱 날을 세웠다. 최 수석대변인은 "헌법 제76조의 긴급재정명령은 국회가 열려 있지 않거나 집회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는 극한 상황에서만 최소한으로 발동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번 발언을 "위기 상황을 해결할 실질적 대안이 부재함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현재 국회는 상시 국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긴급재정명령 발동 시에도 반드시 국회 보고와 승인을 거쳐야 하고 승인 없이는 효력을 유지할 수 없다"며 "이를 무시하고 먼저 비상 카드를 꺼낸 것은 헌법 절차를 무시한 정치적 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정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된다면 국정 책임자로서 겸허하게 국회와 소통에 나서는 것이 헌법과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촉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61905_e1e641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심하는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긴급재정명령은 헌법 76조에 명시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내우·외환·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 상황에서 국회를 통한 정상적인 입법 절차를 밟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 명령을 직접 발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단, 발동 이후에는 반드시 국회에 보고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을 얻지 못하면 즉시 효력을 잃는다.</p><p>    </p><p>실제 발동 사례는 극히 드물다. 가장 최근 사례는 1993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시행하면서 활용한 것으로, 이후 30년 넘게 단 한 차례도 쓰이지 않았다. 한동훈 전 대표가 IMF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조차 동원되지 않았던 카드라고 지적한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다.</p><p>    </p><p>야권 인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측은 긴급재정명령 활용을 기정사실화한 것이 아니라 가능한 수단 중 하나를 언급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야권에서는 발언 자체가 시장과 국민에게 과도한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를 거두지 않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92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8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202603311349284618.jpg</image>
            <pubDate>Tue, 31 Mar 2026 14:00:00 +0900</pubDate>
            <title>
                <![CDATA[3년 만의 '시즌2' 벌써 터졌다…넷플릭스서 시즌1까지 역주행 중인 한국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3년 만의 귀환 소식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4월 3일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에서 시즌1까지 다시 정주행하는 열풍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4936_78845f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이다. 3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우도환·이상이·정지훈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5020_b21756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지훈(왼쪽부터)과 우도한, 김주환 감독, 이상이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사냥개들’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사냥개들' 시즌1이 남긴 기록들</strong></div><p>    </p><p>'사냥개들'은 2023년 6월 첫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공개 7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일본·브라질·홍콩·대만·싱가포르·터키 등 2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브라질·프랑스·멕시코를 포함한 40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p><p>    </p><p>시즌2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3월 4주 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사냥개들 2'의 시청의향률은 23%로 공개 전부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시즌2 발표와 함께 시즌1을 다시 찾는 이들이 늘며 넷플릭스 국내 차트에서도 역주행이 포착되고 있다. 31일 기준 '사냥개들'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4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5243_2682c7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 주연 배우 우도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네티즌들은 "사냥개들 시즌2 드디어 나오네", "시즌1 복습 열심히 하는 중", "와 비 피지컬 무엇", "시즌2 진짜 기대된다", "정지훈 배우 몸을 얼마나 만든거야...진짜 존경스럽다", "백정 형님 너무 멋있다!!! 역대급 미쳤다!!!!", "정지훈이 최종 보스인가? ㄷㄷ"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p><p>    </p><div><strong>더 강력해진 '사냥개들' 시즌2...새 빌런으로 출격하는 정지훈</strong></div><p>    </p><p>이번 시즌은 불법 사채 세계를 무너뜨린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이번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맞서는 내용이다. 김주환 감독은 "시즌2는 주인공 두 사람이 새로운 적대자를 만나 더 치열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p><p>    </p><p>무대도 한층 넓어졌다. 시즌1의 국내 사채 세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전 세계 회원만 4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 IKFC가 새로운 전쟁터다. 감독은 "복싱을 앞세우면서 돈 대 인간의 싸움을 더 깊게 파고들 소재로 '글로벌 복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5802_4cfabc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주연 이상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2 최대 화제는 단연 정지훈(비)의 합류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빌런 백정 역을 맡았다. 극 중 백정은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 IKFC의 운영자로, 세계 복싱 챔피언도 무참히 박살 내는 압도적 파워를 가진 인물이다.</p><p>    </p><p>정지훈은 "빌런 역할이 굉장히 부담스러웠지만, 언젠가 한 번은 사악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김주환 감독을 만나면서 내 연기 철학과 기준은 배제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집에서도 백정의 표정을 하고 있다가 혼쭐이 났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5849_de8c99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에 합류한 배우 정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감독은 정지훈 캐스팅 이유에 대해 "건우와 우진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피지컬과 액션 소화력을 갖춘 배우가 필요했다. 그런 아우라를 가진 배우는 정지훈 선배님뿐"이라고 강조했다.</p><p>정지훈 외에도 배우 황찬성, 이시언, 이명로가 백정 일당으로 변신해 활약한다.</p><p>    </p><div><strong>3년 만에 뭉친 우도환·이상이..."브로맨스 넘은 브로멜로"</strong></div><p>    </p><p>3년 만에 재회한 두 주연 배우의 소감도 남달랐다. 우도환은 "시즌1을 많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또 서게 된 것 같아 너무 영광"이라고 했고, 이상이는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시즌2에 대한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제작 소식을 듣고 우리가 한 작품이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전했다.</p><p>    </p><p>우도환은 성장한 건우를 표현하기 위해 시즌1 대비 5kg, 현재보다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상이는 시즌1과 달라진 점으로 '깊어진 책임감'을 꼽으며 "직업적 책임감뿐 아니라 내 사람을 지키자는 책임감도 짙어졌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35922_3aec58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냥개들' 시즌2 주역 정지훈, 우도환, 이상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케미와 관련해 우도환은 "많이들 '브로맨스'라고 해주는데 저희는 '브로멜로'라고 생각한다"며 "운명 공동체이자 버팀목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p>    </p><p>시즌1 주요 조연 박훈·최영준·박예니·윤유선·최시원도 다시 등장해 반가운 케미를 이어간다.</p><p>    </p><p>총 7부작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4월 3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iNFpKVSLX0?si=qojNYaMYD-sYB0f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82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7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202603311152559875.jpg</image>
            <pubDate>Tue, 31 Mar 2026 11:53:00 +0900</pubDate>
            <title>
                <![CDATA[천만 '부산행' 전설 잇나…캐스팅 미쳤다고 난리 난 대작 '한국 영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새로운 좀비물로 돌아온다. 특히 '부산행' 후속작 '반도'로 눈도장을 찍은 구교환이 충격적인 빌런으로 변신한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5058_ffede9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에서 서영철 역을 연기한 구교환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배급사 쇼박스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에서 구교환이 연기한 캐릭터 서영철의 스틸을 공개했다.</p><p>    </p><p>공개된 스틸에는 실험실에서 홀로 생각에 잠긴 서영철의 모습, 피로 뒤범벅된 감염자들 사이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장면, 그리고 어떤 동요도 없는 공허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표정 등이 담겼다. 스틸 몇 장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이면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0535_cc71e9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캐릭터 스틸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연상호 감독 6년 만의 신작…천만 '부산행' 전설 이을 수 있을까</strong></div><p>    </p><p>'군체'를 향한 기대가 남다른 데는 이유가 있다. 연상호 감독은 2016년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1,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K-좀비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받는 '부산행'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1034_ad1400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2020년 후속작 '반도'가 개봉해 381만 관객을 모았다. '부산행'의 명성을 이어가기엔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반도' 역시 넷플릭스 공개 이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p><p>    </p><p>연상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산행'과 '지옥'의 강점을 모은 가장 상업적인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밝혀 '군체'가 '반도'의 아쉬움을 털고 '부산행'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div><strong>'반도'에서 눈도장 찍은 구교환, '군체'에서 초강력 빌런 변신</strong></div><p>    </p><p>'군체'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구교환의 귀환이다. 구교환은 '반도'에서 냉정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서 대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으며 '반도 최고의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0827_5165e2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반도' 속 구교환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군체'에서 구교환은 한층 더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았다. 서영철은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갈망하는 인물이다. 빌딩 안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으며, 자기 몸에 백신이 있다고 미리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의 타깃이 된다.</p><p>    </p><p>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에 대해 "서영철 역을 다른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자연스럽게 구교환 배우를 떠올리게 됐다. 결과적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른 굉장히 비범한 생각을 가진 인물을, 비범한 배우가 비범한 연기로 보여줬다"고 밝혀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0623_bc0ec4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에서 서영철 역을 연기한 구교환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구교환은 출연 이유에 대해 "기존의 좀비 장르와는 다른 개념들이 재미있었고,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다. 좋은 작품은 어떤 역할이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p><p>    </p><p>'반도'로 첫 인연을 맺은 연상호 감독과 구교환은 '기생수: 더 그레이', 시리즈 '괴이'에 이어 '군체'로 네 번째 협업에 나선다.</p><p>    </p><div><strong>기존 좀비물과 다르다…'군체'는 어떤 영화?</strong></div><p>    </p><p>기존 좀비물 공식에서 벗어난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영어 제목은 'Colony'로, 여러 개체가 모여 하나의 집단을 이루는 생물학 용어 '군체'를 뜻한다. 군체는 개별 생명체들이 결합해 더 큰 하나의 유기체처럼 행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감염자들이 단순히 좀비처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서로 뭉치고 진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존재라는 걸 제목부터 암시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1154_ed06d8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 속 감염자들 모습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감염자들의 비주얼, 피로 뒤범벅된 감염자들과 정체 알 수 없는 점액질의 이미지는 보는 것만으로 낯선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p><p>    </p><div><strong>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초호화 캐스팅 라인업</strong></div><p>    </p><p>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톱스타 군단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p><p>    </p><p>무엇보다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전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지현은 '암살'(2015) 이후 처음으로 극장에 돌아와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을 연기한다. 전지현은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 팬'이었고, 군더더기 없는 '군체'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했고, 역시 베테랑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화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1335_156ca8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군체' 주연 배우 전지현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창욱은 휠체어를 탄 누나 최현희(김신록)의 곁을 지키는 빌딩 보안 담당자 최현석 역을, 신현빈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쥔 인물 공설희 역을 맡았다. 고수는 전지현의 전 남편 한규성 역으로 특별출연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31/img_20260331111552_01b4c9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스틸컷과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구교환 눈빛 하나에 이미 소름", "스틸컷만 봐도 재밌네", "구교환 빌런인데 왜 응원하고 싶지", "부산행 넘어설 수 있을지 진짜 궁금하다", "5월까지 어떻게 기다려", "캐스팅 이 조합은 반칙 아닌가", "지현 언니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p><p>    </p><p>영화 '군체'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WveUG9bZig?si=eKTbbkvNyeZJb1I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76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