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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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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Aug 2026 14: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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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럴 수가…6·3 지방선거, 투표 끝난 뒤에도 '조작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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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서울 일부 지역 투표자 수가 선거 당일 현장에서 집계된 수치와 크게 어긋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가 모두 끝난 뒤에도 통계가 바뀐 정황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4309_fc8c03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관악구의회에 마련된 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일 연합뉴스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별 시간대별 투표자 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삼성동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자 수가 7680명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선관위가 홈페이지에 올린 개표 단위별 개표 결과에는 7299명으로 나와 있었다. 두 수치의 차이는 381명에 달한다.</p><p>    </p><p>성북구 삼선동에서도 같은 패턴이 발견됐다. 투표 당일 현장 집계는 7454명이었지만, 선관위 개표 결과에 담긴 선거일 투표자 수는 7270명으로 184명이 줄었다.</p><p>    </p><p>수치가 늘어난 지역도 있다. 광진구 구의제1동은 당일 집계 7603명에서 개표 결과 7780명으로 177명이 늘어났다. 중랑구 묵제1동과 강남구 개포2동도 각각 157명, 147명씩 개표 기준 수치가 더 많았다.</p><p>    </p><p>이런 차이는 특정 몇 곳에 그치지 않았다. 서울 427개 행정동 가운데 337곳, 전체의 78.9%에서 당일 집계와 개표 기준 투표자 수가 서로 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p><p>    </p><p>선관위 설명에 따르면 애초 이런 오차는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입력하다 생긴 실수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특정 투표소에서 직원이 숫자를 잘못 넣으면, 이를 다른 시간대나 다른 투표소로 나눠 옮겨 맞추는 식으로 정정했다는 것이다.</p><p>    </p><p>문제는 이 같은 설명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남는다는 점이다.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점에 현장에서 최종 집계한 수치조차 개표 기준 수치와 크게 벌어져 있어서다. 투표가 완전히 끝난 이후 시점에도 수치를 임의로 고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4452_d99379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도 이 지점을 주목하고 있다. 투표 종료 후 투표자 수를 허위로 입력하거나 조작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p>지난달 31일 진행된 중앙선관위 관계자 피의자 조사에서도 수사팀은 투표 종료 이후 시점에 투표자 수를 수정한 적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이에 대해 선관위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낸 설명자료에서 "특정 투표소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에 입력 착오가 있더라도, 투표자 수 자체가 투표소별 입력·집계 시점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잠정수치이므로 오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마감 시각의 투표자 수 역시 잠정 집계한 자료이며, 최종 투표자 수는 개표 완료 후 확정된다"고 덧붙였다.</p><p>    </p><p>즉 선거 당일 나오는 투표자 수는 투표율 흐름을 안내하기 위한 잠정치일 뿐이라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4603_ba1ef5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이런 해명이 충분한 설득력을 갖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선거 당일 투표율은 유권자들이 투표 여부를 결정하고 후보 캠프가 막판 유세 동선을 정하는 데 쓰이는 핵심 지표이기 때문이다. 잠정치라는 이유만으로 수백 명 단위 오차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는 무리라는 비판이 나온다.</p><p>    </p><p>집계 방식 차이로 인한 오차를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마감 시점 집계와 개표 기준 수치 사이에 수백 명씩 벌어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것은 통상적인 오차 범위를 벗어난다는 시각도 있다.</p><p>    </p><p>이 문제가 실제 조작으로 확인될 경우 선거 절차의 신뢰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p>    </p><p>합수본은 이날도 투표 통계 조작을 지시하거나 주도한 혐의를 받는 중앙선관위 관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선관위 직원 3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p><p>    </p><p>앞서 국회는 지난달 30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특검 수사 대상에는 투표용지 부족, 개표 강행 의혹, 선거 통계 조작 의혹 등 총 12가지 사안이 포함됐다.</p><p>    </p><p>이와 별개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송파구 선관위 사무국장과 강남구 선관위 선거1계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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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10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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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202608031320497764.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13: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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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게 무슨 일?" 차두리 감독 근황, 사람들 깜짝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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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차두리 화성FC 감독이 부임 2년 차 만에 팀의 색깔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2 10위에 그쳤던 화성은 올 시즌 들어 순위표 최상단을 넘보는 팀으로 탈바꿈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32055_359fb0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역 은퇴 후 축구 지도자로 활동 중인 차두리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 대구전 5-1 대승, 리그 3연승으로 3위 도약</h3><p>    </p><p>화성은 지난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 대구FC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전반 15분 제갈재민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낮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0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다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제갈재민이 강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보태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15분 플라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대쪽 골문을 겨냥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대구는 후반 17분 박인혁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화성이 곧바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플라나가 직접 처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플라나 혼자 4골을 몰아쳤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4골 차 승리를 기록했다.</p><p>    </p><p>볼 점유율에서는 35대 65로 대구에 크게 밀렸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화성은 전반부터 상대 수비 뒷공간을 직선적으로 공략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공을 잃으면 여러 명이 동시에 압박에 가담해 대구의 빌드업을 흔들었다. 이 대승으로 화성은 리그 3연승을 내달렸고, 승점 34점(10승 4무 5패)으로 순위를 6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가 10위였던 화성은 이번 승리로 깜짝 돌풍의 주역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31403_550810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1 대승을 거둔 화성FC / 화성FC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 5경기 연속 3골 이상, K리그2 최고 화력</h3><p>    </p><p>화성의 최근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건 압도적인 득점력이다. 코리아컵과 리그를 합쳐 최근 5경기 연속 3골 이상을 기록했고, 이 기간 넣은 골만 18골로 경기당 3.6골꼴이다. K리그2에서 가장 화력이 센 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p><p>    </p><p>차두리 감독은 경기 후 승리 소감을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어 “선수들이 다방면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흠잡을 게 없다”고 자평했다. 4골을 몰아친 플라나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고, 주중 제주 원정까지 소화한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뛰는 즐거움을 보여줬다. 즐거우면 육체적, 정신적인 어려움도 사라진다”고 설명했다.</p><p>    </p><p>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전반에는 수비 라인을 내리고 콤팩트하게 간격을 유지하며 상대를 기다렸다. 공을 끊어내면 카운터를 노렸고, 이후 압박이 잘 이뤄지면서 골이 연달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전진 수비와 압박 강도가 더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팀 응집력이 정말 좋다. 주장과 경험 많은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고, 어린 선수들도 자기 역할을 한다. 새 선수들도 빨리 적응하도록 선수들끼리 잘 도와준다”며 “훈련장 분위기가 좋으면 경기장에서도 그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p><p>해당 인터뷰에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이래요? 화성FC 만세, 차두리 만세!!!!", "내년에는 꼭 1부로 와주세요!", "차두리 정말 멋지네요...진정한 감독의 모습을 봅니다", "차두리 간지 크...", "화성시 사는 게 자랑스럽다. 차두리 화이팅. 화성FC 화이팅", "지금 경기력이면 다이렉트 승격도 가능하겠는데. 차두리 감독 능력 대박이긴하다", "차두리를 국대 감독으로 추천합시다", "진짜 최고였다. 차두리 감독님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15" height="576" src="https://www.youtube.com/embed/UxAWbQ7pRlU" title="강팀이 되는 과정💪🏻"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p>    <h3>■ “차두리 감독님 만난 건 정말 큰 복”</h3><p>이날 세 번째 골을 넣은 제갈재민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차두리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차두리 감독님을 만난 건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화성에 와서 감독님께 너무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덕분에 정말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p><p>화성은 경기장 공사 문제로 이달을 끝으로 시즌 홈경기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다. 9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9경기를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차 감독은 “9월 이후에는 원정을 다녀야 한다. 남은 홈 2경기를 이기는 것이 목표다”라며 “최대한 많은 승점 따는 게 목표다. 홈, 원정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최근에 원정에서도 3연승 했다. 이제는 선수단이 어려운 원정 상황에서도 버티며 발전했다”고 말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31535_6caf62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두리, 차범근, 이영표, 구자철 등 한국 축구 레전드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 차두리 감독은 누구?</h3><p>    </p><p>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이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던 시절인 1980년 7월 25일 서독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이후 울산양정초, 배재중, 배재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독일 무대에 진출했다.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프라이부르크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셀틱을 거쳐 2013년 K리그 FC서울에 입단했다. 2015년 FA컵 우승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고, 그해 11월 수원전에서 은퇴식을 치렀다.</p><p>    </p><p>국가대표 경력도 화려하다. 고려대 재학 중이던 2001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뛴 모습을 지켜본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 히딩크호에 처음 승선했고, 그해 11월 세네갈과의 친선경기로 A매치에 데뷔했다. 2002년 4월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고, 이어진 2002 한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4강 신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후 2010 남아공월드컵 원정 첫 16강, 2015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까지 함께하며 통산 A매치 76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와의 고별전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31641_2abb5a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 시절 차두리 감독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은퇴 후에는 지도자 겸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 전력분석관, 2017년에는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신태용 감독을 도와 경기분석관을 맡았다. 2019년에는 FC서울 산하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K리그 주니어 무패 우승과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1년 FC서울 유스 디렉터를 거쳐 2023년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겸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p><p>    </p><p>화성FC와의 인연은 2025년 초 시작됐다. 화성이 프로 구단 전환을 선언한 직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됐고, 첫 시즌인 지난해에는 신생팀이라는 한계 속에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년 차인 올 시즌 화성은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신했고, 차 감독은 지난 6월 K리그2 이달의 감독상을 받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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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6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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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Aug 2026 11: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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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회 만에 반전 베드신...결국 '넷플릭스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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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회 만에 반전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달성과 함께 넷플릭스 1위 왕좌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3933_8cd1fe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속 한 장면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탄 이 드라마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다.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7월 18일 '은밀한 감사' 후속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뒤 3주 만에 국내 OTT 정상까지 오르며 올여름 안방극장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p><p>    </p><h3>초반부터 흥미진진 전개...2회 만에 등장한 깜짝 베드신</h3><p>    </p><p>레이나 그룹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서울지검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방송 첫 주부터 이목을 끌었다. 2회에서 사업 관련 논의차 제주도 호텔을 찾은 천여리는 오랜 친구 강민환(옹성우 분)의 권유로 하루 묵기로 했고, 공교롭게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같은 호텔에 머물던 마강욱과 겹치면서 한 방, 한 침대를 쓰는 초유의 해프닝이 벌어졌다.</p><p>    </p><p>밤새 인기척을 느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두 사람은 아침이 돼서야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동시에 비명을 질러 폭소를 안겼다. 천여리는 자신과의 신체 접촉으로 마강욱마저 귀신을 보게 된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넌지시 접촉 여부를 캐물었지만, 사정을 알 리 없는 마강욱은 되레 "그쪽 내 취향 아니다"라며 성을 냈다. 그러면서도 위기에 처한 천여리를 몸을 던져 구해내며 묘한 기류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4333_3038be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2회 장면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h3>입술 부딪힌 사고에서 약혼 선언까지…6회 최고 시청률 경신</h3><p>    </p><p>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300년 묵은 장기 미제 사건 공조를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 천여리와 마강욱은 화경당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함께 추적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강민환과 임서현(임채영 분)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를 향한 질투심마저 드러냈다. 연인처럼 투닥거리던 둘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찰나 입술이 부딪히는 돌발 사고를 겪었고,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얼이 빠진 것도 잠시 애써 태연한 척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4442_090531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6회 장면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회차에서는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할머니 백경자(예수정 분)가 후계 구도를 이유로 강민환과의 약혼을 권하며 마련한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마강욱이었다. 천여리는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마강욱과 약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지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 최고 6.5%(수도권 평균 5.6%, 최고 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6회 연속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p><p>    </p><h3>화제성·OTT 순위 나란히 상승…넷플릭스 국내외 정상까지</h3><p>    </p><p>'오싹한 연애'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1회 3.0%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 5.3%, 3회 4.4%, 4회 5.8%, 5회 5.5%를 거쳐 6회 6%까지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2주 연속 2위에 올랐고, 박은빈과 양세종도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4513_85006d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OTT 성적도 눈에 띈다. 공개 초반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2위에 오른 데 이어, 브라질·과테말라·온두라스·니카라과·파라과이·엘살바도르·베네수엘라·도미니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개 첫 주부터 국경을 넘는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 공식 발표 기준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티빙(TVING)과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8월 3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서도 '아파트', '동궁', '김부장' 등 화제작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p><p>    2026년 8월 3일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오싹한 연애', 2위 '아파트', 3위 '동궁', 4위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 5위 '김부장 더 유니버스', 6위 '김부장', 7위 '참교육', 8위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9위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10위 '대공항: GATE24' 순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4657_513284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여자 주인공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h3>박은빈·양세종 재회, 옹성우 tvN 첫 도전…탄탄한 캐스팅 라인업</h3><p>    </p><p>캐스팅 조합도 관전 포인트다.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 이후 3년 만에 tvN 드라마에 복귀했고, 양세종과 옹성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박은빈과 예수정은 '오늘의 탐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고, 박은빈과 백지원 역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양세종과 김도완, 김민호는 '이두나!' 이후 2년 만에 재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14610_46bb32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옹성우, 박은빈,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민수 감독은 시신이 묻힌 장소마다 귀신의 증언을 단서로 사건을 추적하는 독특한 공조 설정을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내며 오컬트와 로맨스 사이의 균형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은빈은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외로움을 감내하는 천여리의 내면을, 양세종은 반전 매력을 지닌 열혈 검사 마강욱을 안정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반응이 나온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소름과 설렘을 동시에 잡은 여름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7회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약혼 이후 전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싹한 연애' 7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JSdvV_63Qc?si=bmnFnXZji1nQC4k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tvN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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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1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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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82032_52ca41ea.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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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뉴슈가·소금·설탕 다 아니다...옥수수 삶을 때 '이것'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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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집에서 삶으면 노점에서 사 먹는 것만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소금과 뉴슈가, 혹은 설탕을 넣는 방식에 의존하지만, 이 세 가지를 다 빼고도 훨씬 진한 감칠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건다시마와 우유, 가염버터를 활용하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82032_52ca41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를 삶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맛있는 옥수수, 고르는 단계부터 다르다</h3><p>    </p><p>맛있는 옥수수를 삶으려면 재료 손질에 앞서 고르는 안목이 먼저다. 한 요리 전문가는 강원도산 찰옥수수를 구입하며 옥수수 수염이 마르지 않고 싱싱해 보이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염 상태가 싱싱할수록 실제로 맛있는 옥수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손질할 때도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말고 두 겹 정도 남겨야 옥수수 본연의 단맛이 새어 나가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82645_a05498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옥수수 수염을 살펴보며 싱싱한 옥수수를 고르는 어린이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감칠맛의 핵심, 건다시마 우려내기</h3><p>    </p><p>뉴슈가와 소금을 넣는 대신, 물에 건다시마를 넣어 우려내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다. 물을 끓이면서 씻은 건다시마를 넣고 5분 정도 우려낸 뒤 건져내면,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 성분이 물에 배어든다. 이 물에 옥수수를 넣고 삶으면 인공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82819_288ab5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옥수수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다시마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뉴슈가·설탕 대신 우유, 소금 대신 가염버터</h3><p>    </p><p>단맛을 내는 뉴슈가나 설탕 없이도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재료가 우유다. 삶는 물에 옥수수를 넣고 우유를 최소 한 컵 정도 더하면 옥수수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해지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옥수수 4개 분량의 물 800ml 기준 우유 한 컵(약 250ml) 정도를 더하는 것이 적당하다.</p><p>    </p><p>소금 역시 따로 넣을 필요가 없다. 무염버터가 아닌 가염버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가염버터에는 이미 염분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된다.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우유와 가염버터 한 조각(20g 안팎)을 넣고 옥수수를 삶으면, 뉴슈가·소금·설탕을 하나도 넣지 않고도 감칠맛과 고소함, 짭짤한 간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80039_93f991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시마와 우유, 버터를 이용해 옥수수를 삶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삶는 시간과 뜸들이기가 마지막 포인트</h3><p>    </p><p>다시마를 우린 물에 우유와 가염버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옥수수를 넣는다. 중불로 20분, 약불로 10분씩 삶고 이 시점에 옥수수를 한 번 뒤집어 골고루 익히는 것이 좋다. 총 30분간 삶은 뒤 불을 끄고 3분 정도 뜸을 들이면 맛이 속까지 배어들어 훨씬 부드럽고 진한 옥수수가 완성된다. 옥수수를 고를 때도 알갱이가 지나치게 딱딱한 것보다 보들보들한 식감의 품종을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p><p>    </p><p>이번 여름에는 뉴슈가도, 소금도, 설탕도 없이 다시마와 우유, 가염버터만으로 옥수수를 삶아보자. 밖에서 사 먹는 옥수수 못지않은 진한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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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9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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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229118498.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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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모님이 축의금 가로채…결국 절연” 고백하며 눈물 쏟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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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물로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 가수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구희아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썸머 특집 별주부전 편)에 출연한 구희아는 산후우울증을 이겨낸 과정과 함께, 현재 친정 부모와 왕래를 끊은 사연을 담담하게 털어놨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2829_bfb5e249.jpeg" class="article_images"><div class="figure-handle" contenteditable="false" ><button type="button" title="이동 (드래그)"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move"><svg viewbox="0 0 24 24" fill="currentColor"><circle cx="9" cy="6" r="1.6"></circle><circle cx="15" cy="6" r="1.6"></circle><circle cx="9" cy="12" r="1.6"></circle><circle cx="15" cy="12" r="1.6"></circle><circle cx="9" cy="18" r="1.6"></circle><circle cx="15" cy="18" r="1.6"></circle></svg></button><button type="button" title="캡션 수정"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caption"><svg viewbox="0 0 20 20" fill="currentColor"><path d="M13.586 3.586a2 2 0 112.828 2.828l-.793.793-2.828-2.828.793-.793zM11.379 5.793L3 14.172V17h2.828l8.38-8.379-2.83-2.828z"></path></svg></button></div><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구희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figcaption></figure><h3>뮤지컬 무대에서 군산 주부로, 10년의 공백기</h3><p>구희아는 과거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뮤지컬·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했었다. 그러다 지인의 가게 일을 돕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인생 계획이 통째로 바뀌었다. 만난 지 불과 3주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편의 직장이 있는 전북 군산으로 내려가 서둘러 신혼집을 꾸렸다. 이 과정에서 배우의 꿈은 자연스럽게 접어야 했다.</p><p>이날 방송에서 구희아는 "남편은 서울, 나는 대구 사람인데 연고 없는 군산에서 아이 셋을 키우며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사노동과 육아를 반복하다 산후우울증이 재발했고, 공감을 잘 못 해주는 남편과 지내면서 유배지에 온 것 같은 답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우라는 정체성도, 사회적 관계도 모두 내려놓은 채 무려 10년을 오롯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만 살아야 했던 셈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2447_ebae9f6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구희아 / MBN '속풀이쇼 동치미'</figcaption></figure><h3>줌바댄스와 전국노래자랑, 인생을 뒤집은 무대</h3><p>경력 단절의 답답함이 극에 달할 무렵, 전환점이 찾아왔다. 댄스 학원에서 알게 된 언니의 권유로 KBS '전국노래자랑' 군산 편에 도전하게 된 것. 실제로 당시 그는 무대에서 신발을 벗어 던지고 앙코르곡을 포함해 세 곡을 내리 열창하는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고,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군산 현모양처', '흥모양처'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탔다.</p><p>이후 그는 왕중왕전 대상까지 거머쥐며 늦깎이 스타로 발돋움했다. 방송에서 구희아는 "가사노동의 한과 육아 스트레스가 무대 위에서 화산처럼 터져 나왔다"며 "그해 대상을 받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돌이켰다. 이름보다 '누구 엄마'로 불리는 게 익숙했던 삶에서, 스스로의 이름 석 자를 되찾은 순간이었다. 이후로도 그는 KBS '아침마당' 등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만나왔고, 가정의 달마다 각종 행사에 초청받을 만큼 인지도를 쌓아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0931_e178d2d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노래자랑' 군산편에 출연한 구희아 / KBS </figcaption></figure><h3>"축의금까지 가로챈 아버지"…끝내 갈라선 친정</h3><p>화려해 보이는 반전 스토리 뒤에는 오래 묵은 상처가 있었다. 구희아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친정 부모와 절연 상태임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버지가 매우 엄격했고, 가정폭력도 있었다. 배우를 하겠다고 했을 때도 반대가 심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p><p>특히 결혼을 앞두고 벌어진 일화가 상처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형편이 어려워 아버지에게 결혼 자금 100만 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는 것. 그런데 훗날 알고 보니, 할머니가 손녀인 구희아 앞으로 챙겨준 축의금 수백만 원을 아버지가 중간에서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셋째를 낳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내 부모란 무엇일까 싶었다"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2539_e088a23a.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눈물을 보인 구희아 / MBN '속풀이쇼 동치미'</figcaption></figure><p></p><p>어머니와의 관계도 순탄치 않았다. 둘째 출산 후 40도에 달하는 고열로 응급실에 가야 했던 위급한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아버지 눈치를 보며 "시부모님께 부탁드리면 안 되겠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구희아는 "그 순간부터 엄마까지 미워지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p><h3>극단적 생각까지 갔던 그날, "내 부모와는 다른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으로</h3><p>반복된 산후우울증과 가족 문제가 겹치며 그는 한때 삶을 포기하려던 극단적인 순간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수면제를 모아둘 만큼 상황은 심각했지만, 셋째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며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그는 "'우리 엄마, 아빠 같은 부모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스치자마자 곧바로 그 마음을 접었다"며 "내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p><p>방송 말미 구희아는 "친정이 있어도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마음을, 시부모님과 남편이 대신 보듬어줘서 고맙다"며 "지금 주어진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부모님과의 문제도 언젠가는 풀릴 거라 믿는다"고 눈물 섞인 다짐을 전했다. 무명의 경단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로,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아픈 가정사까지 솔직하게 꺼내놓은 구희아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w78VH2ckq0?si=Qp04mpXr4cswAX8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레전드 케이팝</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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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8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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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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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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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년 만에 드디어…23% '김부장' 흥행 바통 이어받는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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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금토 시간대를 이어받을 신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과 티저를 공개했다.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원정 수사를 떠나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5643_f023c53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재벌X형사' 속 한 장면 / SBS</figcaption></figure><p></p><p>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8월 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다.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돈발을 날리며 사건을 해결하는 유쾌·상쾌·통쾌 공조 수사극으로, 직전 방영작 '김부장'이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신드롬급 성적으로 막을 내린 자리를 곧바로 이어받는다.</p><h3>전용기 타고 멕시코로…악단으로 위장한 원정 수사</h3><p>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달 29일 '[1회 선공개] 전용기 타고 멕시코로 원정 수사? 악단으로 위장해 범인들 싹 쓸어버리는 안보현X강상준X김신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진이수와 강력1팀 동료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이 전용기를 타고 멕시코까지 날아가 악단으로 위장한 채 범인들을 검거하는 내용으로, 시즌1보다 한층 커진 '하이엔드 공조 수사' 스케일을 예고한다.</p><p>영상에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항상 티격태격하던 팀워크였는데 팀워크가 많이 좋아졌다"고 남겼고, 또 다른 시청자는 전용기에 자신의 사진을 넣은 진이수를 두고 "재벌 똘끼는 여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즌1 배우 박지현이 출연하지 않는 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벌써부터 재밌을 거란 예감"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시청자도 있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_5O7QV5NBk?si=K96ufxMu6KLvmBg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figcaption></figure><p></p><h3>경찰학교 시절 인연부터…앙숙 케미 예고한 스틸도 화제</h3><p>선공개 영상과 함께 진이수와 주혜라의 과거 인연을 담은 스틸컷도 공개됐다. 현재는 강하서 강력1팀 형사와 새 팀장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지만, 과거 경찰학교에서 교육생과 교관으로 처음 얽혔던 사이라는 설정이 드러난 것. 임시 교관으로 부임한 대테러팀 에이스 주혜라가 자신만만하던 교육생 진이수를 유도 대련에서 메치기로 제압하고, 팔굽혀펴기 훈련에서 끝까지 밀착 마크하며, 사격 훈련장에서도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이 담겨 '혐관 선후배' 케미를 예고했다.</p><p>제작진은 "진이수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주혜라의 등장으로 극의 재미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2706_e9170eb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X형사2' 주연 배우 안보현, 정은채 / SBS</figcaption></figure><p></p><h3>2년 만의 시즌2, 이번엔 디즈니+ 단독 공개</h3><p>'재벌X형사2'는 2024년 1~3월 방영된 '재벌X형사'의 후속 시즌으로, 2년의 공백 끝에 돌아온다. 시즌1은 러시아 채널1의 2015년작 드라마 '실버 스푼'을 원작으로 했으며, 2024년 1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됐다.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1회 5.7%로 출발해 최고 11%까지 올랐고, 이 흥행 덕에 종영과 함께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과 함께 SBS 시즌제 라인업의 한 축을 이루는 작품이자, 2026년 SBS 시즌제 드라마의 첫 주자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인다. 연출을 맡았던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쓴 김바다 작가는 시즌2에도 그대로 재합류해 세계관을 확장했다.</p><p>시즌2에서는 시즌1 주인공 안보현이 진이수 역으로 돌아오고, 정은채가 새 팀장 주혜라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정은채는 그동안 '파친코', '정년이',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에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고 밝혔고, 파트너 안보현에 대해서는 "실제로도 굉장히 재치 있고 귀여운 면모가 많다"며 애정 어린 평가를 남겼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2734_f1d6ee9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X형사2' 주연 배우 안보현 / SBS</figcaption></figure><p></p><p>강상준, 김신비도 강력1팀 형사로 시즌을 이어가며, 여기에 유승호가 새로운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으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 배우진도 화려하다. 시즌1부터 힘을 보태 온 김의성을 비롯해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손우현,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주현영, 민경아, 김혜은까지 대거 합류했다. 제작진은 유명 배우가 카메오로 등장하면 범인일 것이라는 공식을 일부러 뒤집기 위해 회차별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이 강력1팀과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p><p>한편 '재벌X형사2'는 2026년 방영되는 SBS 드라마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가 아닌 디즈니+에서 OTT 독점 스트리밍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020_3869c694.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X형사2'에 출연하는 안보현, 유승호 / SBS</figcaption></figure><p></p><h3>4차 티저 공개…"역대급" 사건 스케일 예고</h3><p>지난달 31일에는 시즌2 사건 파일을 미리 엿볼 수 있는 4차 티저도 공개됐다.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재벌X형사2'는 이번 티저를 통해 한층 다채로워진 사건 라인업을 선보였다. 텅 빈 호텔 객실에서 호텔리어의 변사체가 발견되는 '로즈버드호텔 살인사건', 공연 도중 마술사가 화마에 휩싸여 숨진 '마술사 살인사건', 예술고등학교 무용부를 배경으로 한 '예고괴담', 흉가를 시신 유기 장소로 쓴 연쇄살인마를 쫓는 '킬러들의 공동묘지', 진이수를 직접 겨냥한 '연쇄폭탄테러사건'까지 다섯 개 사건이 잇따라 예고편에 담겼다. 액션과 공포, 미스터리, 느와르를 넘나드는 연출에 마술쇼 등 볼거리까지 더해질 예정이며, 강력1팀 전원이 용의자를 쫓아 '한수그룹 전용기'에 단체로 탑승하는 장면도 포착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IQdwGpC09I?si=Xxnbl17TmG83Ro6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figcaption></figure><p></p><p>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은 시즌2 사건들에 대해 "진이수만이 맞닥뜨릴 수 있고, 진이수이기에 해결할 수 있는 사건들로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신했다.</p><p>극본을 쓴 김바다 작가도 최근 인터뷰에서 새 시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벌 3세가 형사가 돼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이 자칫 현실감을 잃지 않도록 허세와 뻔뻔함 안에 유쾌함과 따뜻함을 함께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진이수 역의 안보현에 대해서는 "안보현 배우가 진이수 그 자체를 만들어줬다"며 신뢰를 드러냈고, 정은채가 연기하는 주혜라를 두고는 진이수의 허세와 승부욕을 역이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조련형' 팀장이라고 소개했다. 유성원 역 유승호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염두에 뒀던 캐스팅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진이수가 영화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설정이 향후 사건 전개와 어떻게 맞물릴지도 관전 포인트로 남겨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126_87a3eae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X형사2'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안보현과 정은채 / SBS</figcaption></figure><p></p><h3>시즌2 본방 전 '예습·복습' 스페셜 방송도 이어져</h3><p>SBS는 '재벌X형사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기 위한 특별 편성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10분에는 시즌1 명장면과 시즌2 하이라이트를 함께 담은 '재벌X형사 재벌 플렉스 수사기'가 방송됐고, 8월 1일 오후 8시 35분에는 약 15분 분량의 시즌2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는 '재벌X형사2 미리보기'가 이어진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시즌2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p><p>'김부장'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재벌X형사2'가 예습·복습용 스페셜 방송과 잇단 티저·선공개 영상으로 화력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오는 8월 7일 첫 방송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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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4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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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1107053619.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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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봉 두 달 만에 벌써?…드디어 넷플릭스 뜬 평점 8.44점·134만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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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개봉 두 달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채 극장을 떠난 한 코미디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 영화는 바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주연의 '와일드 씽'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1444_e6df094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와일드 씽' 주연 배우 강동원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h3>3인조 혼성 댄스그룹의 재기, 무모한 도전을 그린 코미디</h3><p>'와일드 씽'은 지난 6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다.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좌충우돌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p><p>리더 현우 역은 강동원이, 재벌가 며느리가 된 도미 역은 박지현이, 솔로 앨범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상구 역은 엄태구가 맡았다. 여기에 과거 트라이앵글의 라이벌이었던 발라드 왕자 성곤 역으로 오정세가, 세 사람과 악연으로 얽힌 전 소속사 대표 역으로 신하균이 힘을 보탰다. 러닝타임은 107분,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며 쿠키 영상은 따로 없다.</p><p>메가폰을 잡은 손재곤 감독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해치지 않아'(2020) 등을 연출한 코미디 전문 연출자로, '와일드 씽'은 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제작은 어바웃필름,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극 중 2002년 6월 3일 데뷔한 것으로 설정된 가상의 그룹으로, 강동원·박지현·엄태구가 실제 데뷔곡 형식의 음원 'Love is'와 'Shout it out'을, 오정세가 고백송 '니가 좋아'를 발표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1602_8ab2fb0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와일드 씽' 주연 배우 박지현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h3>200만 문턱 못 넘고 134만에서 마감…그래도 평점 8점대 호평</h3><p>제작비 80억 원이 투입된 '와일드 씽'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200만 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 누적 관객 수는 134만 5426명에 그치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채 극장 상영을 마쳤다. 흥행 성적만 놓고 보면 아쉬운 결과지만, 관람객 반응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네이버영화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8.44점, 네티즌 평점은 8.32점으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CGV 골든에그 지수 역시 90%대 초반을 유지했다. 손익분기점에는 못 미쳤지만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확실한 호평을 받은 셈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128_45f129b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와일드 씽'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h3>"강동원, 대충하는 법이 없더라"…감독이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h3><p>톱배우 강동원, '연예계 대표 내향인'으로 불리는 엄태구, 대세로 떠오른 박지현이 힙합 혼성그룹으로 변신한다는 설정 자체가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손재곤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 배우의 캐스팅이 확정됐을 당시를 돌아보며 "굉장히 마음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256_fcc0a424.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와일드 씽'에서 3인조 그룹으로 변신한 엄태구, 박지현, 강동원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p></p><p>리더 현우 역의 강동원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기로 했던 배우"라며 "작품 속 스타일과 문화 전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강동원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극 중 화제가 된 헤드스핀 장면과 관련해서는 "사실 헤드스핀 장면은 강동원 배우 캐스팅 이후 추가된 설정인데 흔쾌히 해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강동원과 함께 노래방을 찾았던 일화도 소개하며 "원래 잡혀 있던 댄스 연습 외에도 본인이 직접 연습실을 대관해 추가 연습을 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며 "어떤 작품을 하든 절대 대충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p><p>래퍼 상구 역을 맡은 엄태구에 대해서는 "단순히 엄태구 배우가 래퍼를 하면 웃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자연스러운 랩을 위해 트레이닝을 굉장히 집요하게 받았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홍일점 도미 역의 박지현에 대해서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처음 만났을 때 학생 같은 느낌이 강했다. 배우라는 의식 자체가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p><p>영화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관객이 극장을 나설 때 어떤 기분일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코미디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은 앞에서 웃으면 뒤에서는 더 크게 웃길 기대하지 않나. 그런데 끝까지 웃음의 힘만으로 영화를 끌고 가는 작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만큼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201_d001b51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와일드 씽'에 출연한 신하균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h3>극장 흥행 부진에도 OTT행…달라진 배급 흐름</h3><p>'와일드 씽'처럼 극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작품이 개봉 두 달 안팎의 빠른 주기로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으로 향하는 흐름은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극장 성적과 무관하게 OTT 공개 이후 뒤늦게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와일드 씽' 역시 넷플릭스 공개를 계기로 새로운 흥행 곡선을 그릴지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AI1f8FuMc0?si=HGekXpr6QRPfdij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영화 '와일드 씽' 메인 예고편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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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4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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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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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1 Jul 2026 17: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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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 6개월 만에…끝내 '이혼' 발표한 '나는 솔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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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영자와 영철이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4555_2104e02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 / 28기 영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영자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혼 사실을 알렸다. 영자는 먼저 "최근 저의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 어린 문의와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한 분 한 분 직접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p><p>이어 개인적인 일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데 대한 고민이 컸다는 점도 밝혔다. 영자는 "제가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다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고 설명했다.</p><p>영자는 "저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 아울러 관계 종료에 따른 개인적인 정리와 물품 전달 역시 모두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지 않아 법적으로는 이혼이 아닌 결별에 해당하지만,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만큼 사실혼 관계 정리에 해당한다.</p><p>헤어진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영자는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는 지난 일보다 현재와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맺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4724_023563b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28기 영자-영철 커플 웨딩 사진 / 28기 영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영자와 영철은 지난해 11월 방영된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방송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촬영 이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을 준비하던 도중 계류 유산을 겪는 아픔도 함께 이겨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두 사람은 지난 1월 많은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p><p>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 발표 이전부터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자가 SNS에 올려뒀던 영철과의 다정한 사진들을 하나둘 삭제하고,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상 기류를 감지한 팬들의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4904_c78c8ab6.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28기 영자가 올린 이혼 발표 글 / 28기 영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특히 두 사람이 결혼 생활 중 겪었던 갈등을 스스로 털어놓은 방송 출연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3월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연애 시절부터 이별과 재회를 반복했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과 근거 없는 루머, 그리고 각자가 안고 있던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여러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영자는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영철의 반응에서 확신을 느끼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결혼 생활 중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갈등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p><p>이 같은 사전 신호들이 있었던 만큼, 이번 이혼 발표가 완전히 예상치 못한 소식은 아니었다는 반응도 나온다. 다만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만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결혼과 이혼이라는 큰 변화를 모두 겪은 만큼,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p>영자와 영철이 출연했던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은 방송 당시에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다수의 커플을 탄생시킨 회차로 꼽힌다. 이번 이혼 소식으로 해당 기수 출연자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maF4p3kY7k?si=-7OUkUUCUwMuUlL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figcaption></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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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0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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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1702417587.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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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검사 수사권 72년 만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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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1954년 형소법 제정과 함께 법률로 명문화됐던 검사의 수사권은 7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0405_a5637ec1.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p></p><p>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24시간 동안 이어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곧바로 형소법 개정안을 상정, 표결에 부쳤다.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개정안은 가결됐다. 반대표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던졌고,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기권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존치를 당론으로 정하고 공소기각 요건 확대에도 반대 입장을 밝히며 표결 자체에 참여하지 않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0645_33e6923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국회(임시회) 제3차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p></p><p>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오른 이번 개정안은 보완수사를 포함해 검사의 직접 수사를 전면 금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검사는 앞으로 보완수사권 대신 사법경찰관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권만 갖게 된다. 요구를 받은 경찰은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쳐야 하며, 기한 내 마무리가 어려울 경우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하면 고소인·고발인·피해자는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건기록의 열람·등사 권한도 새로 부여됐다. 수사 관련 자료는 모두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입력하도록 규정됐다.</p><p>개정안 327조의 '공소기각 판결' 조항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현행 327조에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하여 공소가 제기됐을 때'와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라는 기준을 새로 추가했다. 국민의힘은 이 조항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공소기각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며 비판하고 있다.</p><p>이번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국회는 전날인 30일 오후 본회의에 형소법 개정안을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마자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다.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끝내려면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이 담긴 동의서를 국회의장에게 내야 하고, 이후 24시간이 지나야 표결에 부칠 수 있다. 표결에서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80석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필리버스터는 종료된다. 이날 범여권 주도로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이 이뤄졌고, 그 직후 형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표결이 진행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70807_bbf907e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국회(임시회) 제3차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표결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표결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반대표를,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 / 뉴스1</figcaption></figure><p></p><p>형소법 개정안 통과 뒤에는 국회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안의 심사 기한을 상임위원회 단계에서는 180일에서 60일로, 법사위 단계에서는 90일에서 30일로 각각 단축하고, 본회의 부의 이후 상정 시한도 기존 부의 후 60일 이내에서 부의 후 첫 본회의로 앞당기는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최장 330일이던 처리 기간이 크게 줄어든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에도 반대 필리버스터를 신청했고, 첫 토론자로 김미애 의원이 나섰다. 다만 이 필리버스터는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이날 자정 자동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민주당 주도로 전날 본회의에서 7월 국회 회기를 이날까지로 단축하는 안건이 이미 의결됐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필리버스터 도중 회기가 끝나면 종결이 선포된 것으로 보고, 해당 안건은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하게 된다.</p><p>청와대는 개정안 통과 직후 입장을 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공지를 통해 "청와대는 이번 개정안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고, 국민께서 삶 속에서 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 입법 과정과 최종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통해 권력의 독점과 남용을 막는 한편, 피해자와 국민 인권 보호 수준을 높임으로써 형사사법 시스템이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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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9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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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1620397235.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16: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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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구·광주·서울 다 아니다…오늘 41도 넘은 '이 지역' (+심상치 않은 다음 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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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구도, 광주도, 서울도 아니었다. 오늘(31일) 낮 12시36분, 국내에서 가장 먼저 40도를 넘긴 곳은 경남 양산이었다. 31일 오후 1시 40분 양산의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으면서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기온은 2018년 8월1일 강원 홍천에서 관측된 41.0도였는데, 8년 만에 새 기록이 나온 것이다. 통상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시각이 오후 3~4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기록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남아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62023_4255e43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틀 연속 40도를 넘은 경남 양산 / 기상청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양산의 이상 고온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40.3도까지 올랐던 기온이 열이 계속 쌓이면서 이날 더 높은 수치를 찍었다. 사흘째 40도를 넘어서는 시점도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29일에는 오후 3시30분쯤, 30일에는 오후 1시10분쯤 40도를 넘었는데 이날은 낮 12시36분에 이미 40도대에 진입했다.</p><p>국내에서 사흘 이상 기온이 40도를 웃돈 사례는 1973년 근대적 관측망이 갖춰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는 2018년 8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40도를 넘긴 경기 안성(고삼), 같은 해 8월1일부터 나흘 동안 40도 이상을 기록한 경북 영천(신녕) 사례였다.</p><p>기상청은 이 같은 남부지방의 이상 고온 원인으로 지형적 요인과 대기 흐름을 함께 짚었다. 양산은 동쪽으로 천성산, 서쪽으로 신불산 등 산줄기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라 뜨거워진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한다. 여기에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공기가 산을 넘어 내려올 때 기온이 오르는 이른바 '푄 현상'까지 겹쳐 더위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고 공기가 산맥을 오르고 내리면서 발생하는 푄 현상으로 남부지방이 특히 더운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음 주는 동풍으로 바뀌어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고온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반도를 뒤덮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함께 가열되고,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까지 유입되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62141_45d436f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31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댐 상류의 바닥이 드러나 있는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p><p>현재 경남 창원·김해·양산과 부산 중부·서부에는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북창원 37.7도, 김해 38.2도, 부산 금정구 38.9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서울 32.8도, 강릉 34.8도, 충주 32.1도, 광주 35.1도, 대구 33.6도, 제주 34.5도까지 올랐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전날 밤 최저기온은 서울 25.9도, 강릉 28.6도, 여수 26.2도, 부산 27.3도, 양산 26.9도, 김해 26.2도, 대구 26.1도, 창원 25.5도, 제주 27.6도로 집계됐다. 서울은 9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p><p>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질환 피해도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29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신고된 환자는 총 1638명, 사망자는 1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779명, 사망 16명 포함)과 비교하면 전체 환자 수는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만큼 올여름 중증 온열질환자가 많았다는 의미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80.1%는 실외에서 나왔고, 이 중 26.9%는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어지럼증과 두통, 구토, 심한 피로감,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낮춰야 한다"며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을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p><p>양산시 현장에서는 폭염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폭염중대경보가 일주일째 이어지자 이날부터 민간 살수차 3대를 추가로 투입해 총 11대를 운영 중이다. 살수차 한 대가 쓰는 물의 양만 70~80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뿌린 물도 40도가 넘는 날씨에는 5분여 만에 말라버릴 정도지만, 도로와 주변 공기 온도를 낮춰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공사장 비산먼지를 잡는 효과가 있다.</p><p>폭염은 가뭄과도 맞물리고 있다. 남부지방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한 달간 평균 143.2㎜의 비가 내려 평년 같은 기간 강수량(271.7㎜)의 52.4%에 그쳤다. 낙동강 유역 다목적댐 중 안동·임하댐, 성덕댐, 밀양댐의 가뭄단계는 4단계 중 두 번째인 '주의' 단계로 올라섰다. 성덕댐과 밀양댐 저수율은 30%대, 안동·임하댐은 40%대로 예년 대비 각각 60%, 45% 수준의 물만 남아 있다. 섬진강댐과 영산강 평림댐도 가뭄단계 '관심'이 발령된 상태로, 저수율은 각각 26.6%(예년 대비 40% 수준), 56.2%(예년 대비 60% 수준)에 머물러 있다.</p><p>당분간 무더위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32~38도, 3일은 31~38도로 예보됐다. 최신 중기예보에서도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낮 기온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62230_b2127ef3.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에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p><p>경남권에 집중됐던 폭염은 다음 주부터 서울 등 서쪽 지역으로 번질 전망이다. 다음 달 3~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평년보다 높게 예보된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은 다음 달 2일까지 34도를 유지하다 3일 35도, 4일 36도, 5일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혜미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달 3일쯤부터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 기온이 더욱 오르게 된다"며 "상층 고기압도 당분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괌 동쪽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인 제13호 태풍 '돌핀'도 변수다. 태풍이 남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면 한반도에 동풍이 강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 기온이 예상보다 더 오를 수 있다.</p><p>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건강위해 통합정보시스템의 전국 온열질환자 발생 위험도는 이날 0시 기준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이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작업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마다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53" height="632" src="https://www.youtube.com/embed/Pcs43bK-CoM" title="[설기예보] 7월 31일 비 소식 없이 강한 볕&hellip;낮 최고 38도 '푹푹 찌는' 폭염&middot;열대야 계속"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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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7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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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0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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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1 Jul 2026 12: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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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7.1% '김부장'마저 눌렀다...기어코 넷플릭스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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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h1>최고 시청률 27.1%로 유종의 미를 거둔 SBS 드라마 '김부장'을 밀어내고 넷플릭스 1위를 탈환한 드라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h1><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247_fc2ee4a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p>31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건 오컬트 사극 '동궁'이다. 최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위,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파트'가 4위,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5위,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6위, '참교육'이 7위, 'T셔츠가 마를 때까지'가 8위,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이 9위, '나는 솔로'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p><h3>■ 김부장에 내줬던 왕좌, 종영 후 다시 되찾다</h3><p>'동궁'이 국내 넷플릭스 정상을 밟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7일 공개된 '동궁'은 하루 만인 18일 국내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후 '김부장'의 뒷심에 밀려 한동안 2위로 내려앉았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선 '김부장'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화제성을 키우면서다.</p><p>'김부장'의 상승세는 지난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정점을 찍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전국 시청률은 23.0%, 수도권 기준으로는 23.4%를 나타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방송 10회 내내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놓치지 않은 결과이자, 올 한 해 방송된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제작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본방송과 재방송을 합친 전국 누적 시청자 수는 2563만8593명, 누적 도달률은 52.56%에 달해 국민 두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 드라마를 시청한 셈이 됐다.</p><p>이렇게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한 '김부장'을 다시 밀어내고 정상을 탈환한 작품이 바로 '동궁'이다. 여기에 지난 18일 첫 방송된 신작 '오싹한 연애'까지 순위 경쟁에 가세하며 3파전이 펼쳐졌지만, 최종 승자는 '동궁'이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501_bf86d90a.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에 출연한 노윤서와 조승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h3>■ 정체를 감춘 궁궐 오컬트, 정체는 '동궁'</h3><p>화제의 주인공인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 이연(조승우)의 명을 받아 동궁에 서린 저주의 실체를 쫓는 궁중 오컬트 미스터리다. 왕실 세자들이 잇달아 의문사하고, 오래전 죽은 연못 귀신의 저주가 되살아났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야기가 본격화한다. 장영남이 왕실의 권위에 집착하는 대비 역을, 곽동연이 비극의 출발점이 되는 세자 역을 맡았고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등이 왕실 안팎 인물로 극에 힘을 보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522_12d2d1bb.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에 출연한 배우 곽동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p>극본은 tvN '불가살'을 함께 쓴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연출은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를 연출한 최정규 감독이 맡았다. 기획·제작은 쇼너러스와 이매지너스가 담당했다. '킹덤' 시리즈 이후 약 6년 만에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사극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 작품이기도 하다.</p><p>캐스팅 라인업 자체도 큰 화제를 모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복귀한 남주혁에게는 첫 컴백작이었고, 노윤서에게는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이었다. 조승우 역시 2023년 드라마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는 작품이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세 사람과 최정규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최 감독은 남주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얼핏 보이는 외로움이 구천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노윤서를 향해서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고 솔직한 연기, 직선적이고 대담한 면모가 인물과 잘 맞았다고 전했다.</p><h3>■ 공개 직후부터 상위권 질주...연기 논란 속에서도 흥행세 여전</h3><p>'동궁'은 공개 첫 주말 국내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에서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공개 이튿날인 지난 19일 글로벌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201점)로 출발했고, 이튿날인 20일에는 4위(486점)까지 뛰어올랐다. 집계 기간 한국을 비롯해 태국,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카타르 등 여러 국가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543_926806c9.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p>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하는 시청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기준으로도 성적은 뚜렷하다. 공개 사흘 만에 490만 시청수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고, 지난 29일 투둠 발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810만 시청수를 더하며 여전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6개국에서 1위, 69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중동권까지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MDb에서는 1500여 건의 유저 평가를 바탕으로 10점 만점에 7.6점을 유지하고 있다.</p><p>흥행과 별개로 극 중 연기 톤을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조승우, 장영남의 정통 사극 연기와 대비되는 남주혁의 가벼운 말투를 두고 시청자 반응이 엇갈린 것. 이에 대해 남주혁은 지난 21일 취재진과 만나 "구천이가 무게감 있는 톤을 장착했다면 '동궁'과는 어울리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다"며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긍정적인 평가는 그대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아쉽다는 평가 역시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우는 이 작품을 두고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는데, 실제 흥행 성적으로 이어진 셈이다.</p><p>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호불호와 별개로 화제성만큼은 뚜렷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컬트와 사극의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한국 설화를 활용한 세계관이 신선하다", "영상미와 CG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다" 등의 반응과 함께, 벌써부터 시즌2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602_8c2e28f5.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주연 배우 노윤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h3>■ '오싹한 연애'도 상승세...3파전 이어질까</h3><p>이번 순위 경쟁에 가세한 '오싹한 연애'도 만만치 않은 뒷심을 보이고 있다.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가 얽히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호러·오컬트·범죄 요소를 결합한 장르물이다. 1회 3.0%로 출발해 2회 5.3%, 4회 5.8%까지 오르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동시간대 KBS '결혼의 완성'과 방영 시간이 겹치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24621_897e0ee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주연 배우 남주혁과 꺼먹살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p></p><p>'김부장', '동궁', '오싹한 연애'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동시에 국내외 순위 상위권을 채우면서, 업계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영과 함께 시즌2 제작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부장', 아직 초반부인 '오싹한 연애', 그리고 다시 정상에 오른 '동궁'까지, 당분간 국내 안방과 넷플릭스 순위표를 둘러싼 세 작품의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9IaSb9GO6Q?si=3XQGi3oB37E8Fks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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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0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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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0958325125.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9: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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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코스닥 동시 매수 사이드카…삼성전자·SK하이닉스 20%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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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스피가 사흘 연속 이어진 폭락장을 딛고 역대급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20%대 급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5737_28d9fbf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가 장초반 6000선을 돌파한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p></p><p>31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593.56) 대비 813.11포인트(14.54%) 폭등한 6406.67을 기록하고 있다. 전장보다 1.15% 오른 5657.79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무서운 상승 탄력을 보이며 단숨에 6000선을 넘어섰고, 장중 한때 6488.61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52포인트(7.84%) 오른 695.30을, 코스피200은 142.09포인트(16.29%) 오른 1014.5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p><p>급등세에 시장에는 일시적으로 제동이 걸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129.90포인트(14.97%) 오른 997.50을 기록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걸린다. 이로부터 불과 1초 뒤인 9시 6분 3초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발동되며, 역시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시켜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p><p>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4조 338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조 7530억 원, 478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반등을 틈타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p><p>이날 급등장의 중심에는 반도체 투톱의 폭발적인 상승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만 4000원(24.51%) 오른 164만 6000원까지 치솟았고, 삼성전자도 4만 3000원(20.77%) 상승한 25만 원을 기록하며 20%대 랠리에 동참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스퀘어(25.16%)와 삼성전기(28.44%), 삼성전자우(20.26%)도 20%대 이상 급등했고 삼성생명(13.07%), 현대차(7.55%)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0.94%), 삼성바이오로직스(-3.73%), KB금융(-1.37%) 등 일부 대형주는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0400_2e9e535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승장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p></p><p>코스닥에서는 개장 후 666.47에서 693.81까지 치솟는 등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산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0.17%)를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26.04%), 피에스케이(23.08%), 원익IPS(19.66%) 등 반도체 장비주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고, 리노공업(10.51%), 레인보우로보틱스(9.38%), 에코프로(8.64%), 에코프로비엠(5.70%), 에이비엘바이오(5.59%), 알테오젠(3.22%)도 동반 상승했다.</p><p>이날 국내 증시 폭등의 배경에는 간밤 뉴욕증시를 휩쓴 빅테크발 반도체 훈풍이 자리한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8.3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25.99%), AMD(13.00%), 인텔(11.30%)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급등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19%), S&amp;P500지수(1.66%), 나스닥지수(2.78%)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발 반도체 훈풍이 국내 증시로 고스란히 옮겨붙으며 사흘째 이어지던 하락 흐름을 단숨에 되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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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5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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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613281534.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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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역주행 제대로 터졌다…결국 넷플릭스 3위까지 오른 77만 '한국 영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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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11년 여름 극장가에서 조용히 퇴장했던 영화가 15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푸른소금'이 30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4위권에 머물던 이 영화는 하루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더 끌어올리며 뒤늦은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1337_15334c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푸른소금' 속 한 장면 / CJ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 조직 떠난 보스와 그를 감시하는 여자</h3><p>    </p><p>'푸른소금'은 조직 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전직 보스 두헌(송강호 분)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두헌은 어머니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요리학원에 등록한다. 그곳에서 만난 짝꿍 세빈(신세경 분)은 사실 두헌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고 접근한 전직 사격 선수다. 두헌과 세빈은 요리를 배우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두헌은 식당을 함께 차리자는 농담 섞인 제안까지 건넨다. 하지만 세빈은 어느 날 두헌을 죽이라는 새로운 명령을 받게 되고, 친구 은정(이솜 분)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p><p>    </p><p>작품은 조직폭력배 소재를 다루면서도 총격전이나 액션보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과 감정선에 무게를 실었다. 이 때문에 개봉 당시부터 지금까지 뤽 베송 감독의 '레옹'과 종종 비교선상에 오르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0835_af4988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푸른소금' 주연 배우 송강호 / CJ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 화려한 출연진, 15년 만에 다시 보는 얼굴들</h3><p>    </p><p>연출은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인정받은 이현승 감독이 맡았다. 캐스팅 라인업도 눈에 띈다. 송강호, 신세경을 필두로 두헌의 오른팔 애꾸 역의 천정명, 조직 2인자이자 두헌의 친구 경민 역의 이종혁, 베테랑 킬러 K 역의 김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윤여정, 이경영, 김뢰하, 오달수, 장영남까지 힘을 보탰다.</p><p>    </p><p>특히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캐스팅 자체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다. 극 중 냉혹한 킬러 조직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윤여정은 이후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세빈의 친구 은정 역을 맡은 이솜은 당시만 해도 신인이었지만, 현재는 확고한 개성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주연 신세경 역시 개봉 당시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21살 배우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짧은 울프컷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냉정한 사격수로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0915_9d8b35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푸른소금'에 출연한 신세경과 오달수 / CJ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 흥행은 실패, 평단 반응도 냉담했다</h3><p>    </p><p>정작 극장 성적표는 좋지 않았다. '푸른소금'은 2011년 8월 31일 개봉해 전국 77만 1699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평론가들의 반응도 후하지 않았다. 네이버 영화 평론가 평점을 보면 박평식 평론가는 10점 만점에 5.0점을 주며 "맛을 삼킨 멋"이라는 짧은 한 줄 평을 남겼고, 씨네21 주성철 평론가는 6.0점을 매기며 "감각적 요소들보다 내러티브의 빈틈이 더 큰 아쉬움"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훈 평론가는 4.0점을 주며 "예쁜 그림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라고 꼬집었고, 이동진 평론가 역시 5.0점과 함께 "만든 이의 손끝만 느껴진다"는 평을 남겼다. 네티즌 평점은 7.06점으로, 평론가들보다는 후한 편이다.</p><p>    </p><p>당시 평단의 지적은 대체로 한 방향을 가리켰다. 화면과 색감, 배우들의 연기는 인정하면서도 이야기 자체의 개연성과 몰입도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푸른빛과 에메랄드 계열의 색감, 여백을 살린 화면 구성, 절제된 음악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쓸쓸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는 지금도 유효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0937_1f422e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푸른소금'에 출연한 배우 천정명 / CJ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 유독 많은 '역주행' 한국 영화들</h3><p>    </p><p>'푸른소금'의 뒤늦은 흥행은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낯선 현상이 아니다. 실제로 30일 넷플릭스 톱10에는 비슷한 사례가 여럿 포함돼 있다. 5위에 오른 '비키퍼'는 국내 극장에서는 10만 명 남짓에 그쳤지만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국내 1위까지 올랐던 작품이고, 9위 '파묘'는 극장에서 1191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임에도 개봉 2년여 만에 다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두 작품 모두 흥행 성적의 결이 다르지만, 극장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소비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p><p>    </p><p>'푸른소금'의 주연 송강호 역시 역주행 이력이 있다. 2013년 개봉해 913만 관객을 모은 '관상'은 극장 흥행작이었음에도 13년이 지난 올해 넷플릭스 톱10에 재진입한 바 있다. 2019년 개봉 당시 16만 관객에 그쳤던 스릴러 '진범'도 6년 만에 넷플릭스 국내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뒤늦게 주목받았다. 극장에서의 흥행 여부와 무관하게, 시간이 흐른 뒤 OTT에서 다시 발굴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1002_55d583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푸른소금'에 출연한 윤여정 / CJ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흐름의 배경으로는 티켓값이나 VOD 결제 없이 무료로 접근할 수 있다는 진입 장벽 완화, 그리고 스토리 전개보다 화면의 분위기나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찾아보려는 시청 습관의 변화가 함께 꼽힌다.</p><p>30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이 차지했고, 2위는 '채권추심원', 3위는 '푸른소금'이 올랐다. 이어 '엘리지의 그림자'(4위), '비키퍼'(5위), '루프맨'(6위), '믿는 자들'(7위), '남편들'(8위), '파묘'(9위), '스파이더맨: 홈커밍'(10위) 순으로 나타났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15kDB2d5ok?si=Iqxeuqo6E-fUC6f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CJEntertainmentUS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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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3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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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704395837.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7: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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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저걸 질문이라고 X하고 있나” 축협 청문회 보고 분노한 축구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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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축구 해설위원 황덕연이 대한축구협회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방식을 공개 비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0412_397daa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진규 코치에게 질의하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스포츠머그</figcaption></figure><div></div></div><p>황덕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 생중계 화면을 올렸다. 화면에는 최 의원이 김진규 전 축구대표팀 코치를 상대로 질의하는 장면이 담겼다. 황덕연은 이 사진과 함께 "'왜 졌어요'는 하... 저걸 질문이라고 X하고 있냐"라는 글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5316_90af6e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민희 의원 청문회 질의를 비판한 황덕연 축구 해설위원 / 황덕연 축구 해설위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청문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불거진 여론의 비판 속에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문제점을 짚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용수 회장 직무대행,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김정배 전 부회장, 문진희 심판위원장 등 15명이 채택됐고 이 중 13명이 출석했다.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와 박항서 전 부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출석 의무가 없는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 박주호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으나 이 중 9명은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5604_d07a28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황덕연이 문제 삼은 장면은 최 의원이 김진규 전 코치를 상대로 질의하던 대목이다. 최 의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남아프리카공화국전(0-1 패배) 도중 이강인이 김진규 코치와 대화하는 영상을 청문회장에서 공개했다. 최 의원은 이 영상을 근거로 "남아공전에 손흥민 등이 선발로 출전하지 않은 것이 홍명보 감독의 보복 차원이냐"고 물었고, 김 코치는 "아니다"라고 답했다.</p><p>    </p><p>최 의원은 이어 "이강인 선수가 당시 손흥민을 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 다른 선수는 누구냐"고 물었다. 김 코치는 "조규성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이미 손흥민이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후였고, 후반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조커 카드로 조규성 투입을 논의하던 장면이었다. 일부 SNS에서 잘못 알려진 내용이 걸러지지 않은 채 청문회 질의에 그대로 쓰인 셈이다.</p><p>    </p><p>최 의원은 이후에도 "축구 팬들은 손흥민과 이재성이 초반에 출전하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보고 있다"며 재차 물었다. 김 코치가 "팬들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유가 달랐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그럼 왜 졌나? 왜 졸전을 벌이고 졌나"라고 다그쳤다. 김 코치가 "경기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상황이 생긴다. 손흥민이 뛰지 않아서 졌다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저런 태도 때문에 우리나라 축구가 그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이 모양인 것"이라고 질타하며 질의를 마쳤다.</p><p>    </p><p>황덕연은 해당 장면을 두고 구체적인 패배 원인과 책임 소재를 따지기보다 같은 취지의 질문을 반복하며 코치를 몰아붙이는 질의 방식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황덕연은 지난 2023년부터 쿠팡플레이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축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p><p>    </p><p>청문회 직후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질문 수준이 너무 낮다", "과정을 따져야 하는데 질문 수준이 가관이다", "왜 졌냐는 게 청문회에서 나올 질문인가" 등의 의견을 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DVfuXUa7Fo?si=ACNzI6Rko-QG3BB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스포츠머그 - SPORTSMUG</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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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7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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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437151300.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4: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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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45만원 찍은 폴더블폰, 그래도 없어서 못 판다...갤럭시 Z 폴드8이 쏘아 올린 '가격 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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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공개했다. 국내 사전판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정식 출시는 8월 7일이다. 신제품을 둘러싼 화제의 중심은 성능보다 가격표였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16GB 메모리·1TB 저장용량 기준 345만 1,800원까지 가격이 매겨졌다. 국내 폴더블폰 사상 처음으로 300만원 중반대에 진입한 것이다. 그런데도 사전예약 흐름은 오히려 뜨겁다. 가격 저항 우려와 판매 호조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상황을 배경과 원인, 앞으로의 전망까지 짚어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3201_b71e1a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Z 폴드8, Z 플립8 시리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얼마나, 왜 올랐나</h3><p>    </p><p>가장 대중적인 진입 사양인 256GB 모델로 비교하면 인상 폭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폴드8 울트라 256GB 모델 출고가는 257만 7,300원으로, 전작 갤럭시 Z 폴드7(237만 9,300원)보다 19만 8,000원 뛰었다. 512GB는 283만 300원, 16GB·1TB는 345만 1,800원으로 책정됐다.</p><p>    </p><p>다만 단순히 '폴드7보다 얼마나 올랐나'로만 읽으면 라인업 구조를 놓치기 쉽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폴더블 라인업을 울트라·폴드8·플립8 3종 체제로 재편했다. 이름과 달리 신형 와이드 폼팩터인 '폴드8'은 폴드7의 후속 모델이 아니라 아예 새로 만든 별도 라인업이고, 폴드7 자리를 실제로 이어받은 모델은 '폴드8 울트라'다. 실제로 신규 라인업인 폴드8(비울트라)은 256GB 기준 227만 8,100원으로, 전작보다 오히려 10만원가량 낮게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1251_521b7f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스토어에 전시 중인 갤럭시8 시리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반도체값이 스마트폰 가격표를 흔든다</h3><p>    </p><p>업계가 지목하는 인상의 근본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증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몰렸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 높은 서버용 제품 위주로 생산을 돌리면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용 D램·낸드플래시 공급이 상대적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른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다.</p><p>    </p><p>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D램 가격이 1분기에만 50%, 2분기에도 추가로 20% 가까이 뛸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여파로 저가형·중가형·고가형 스마트폰의 원가가 각각 25%, 15%, 10%가량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사장 겸 MX사업부장은 올초 한 기자간담회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영향은 어떤 형태로든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그 예고가 폴드8 가격표로 현실화된 모습이다.</p><p>    </p><p>실제 타격은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모바일(MX)사업부는 메모리값 급등의 직격탄을 맞아 약 7,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IM 시절을 포함해 사상 첫 적자다. 전사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호황에 힘입어 89조 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스마트폰 사업만 놓고 보면 원가 부담이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는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2708_644ff1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300만원대는 폴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h3><p>    </p><p>가격 상승 흐름은 폴더블폰에 국한되지 않는다. 메모리 공급난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중저가 스마트폰부터 가격 인상이 번지고 있고, 업계에서는 '300만원대 스마트폰'이 더는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기에 국제 유가와 물류비 상승 같은 대외 변수까지 겹치면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보고서에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의 부담이 가장 크다고 짚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이런 가격 상승 압력은 폴드8 한 세대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3416_559ee4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2026' 행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그런데도 왜 사전예약은 몰렸나</h3><p>    </p><p>가격만 보면 소비자 이탈이 걱정될 법하지만, 실제 흐름은 정반대로 흘렀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드8 시리즈로 폴더블폰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을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 폴드7·플립7은 국내 사전판매에서만 104만대(폴드 비중 60%)가 팔리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전예약 초반부터 신규 라인업인 폴드8(와이드형)의 초도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몰과 일부 통신사 채널에서 매진 사태가 벌어졌다는 보도도 이어졌다.</p><p>    </p><p>배경에는 그동안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꼽혀온 문제들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는 평가가 있다. 화면 주름을 줄이면서도 두께는 10% 이상 얇아졌고, 갤럭시 기기 최초로 실리콘-탄소 음극재 배터리를 탑재해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함께 높였다. 충전 속도 역시 유선 최대 45W, 무선 최대 20W로 빨라져 그간 지적받던 '충전이 느리다'는 단점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256GB 구매 고객에게 512GB로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과 구글 AI 프로 6개월 구독권 등을 얹어, 체감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도 함께 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2923_493535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폴드8 울트라, 플립8을 체험 중인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남은 변수, 애플이라는 경쟁자</h3><p>    </p><p>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참전이다. 업계에서는 애플 역시 메모리값 상승 여파를 피하지 못해 첫 폴더블 제품을 3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폴더블용 OLED 패널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구조인 만큼, 두 회사의 폴더블 신경전은 가격과 물량 양쪽에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p><p>    </p><p>결국 이번 폴드8 가격 논란은 단순한 '삼성의 욕심'이 아니라, AI 붐이 만들어낸 메모리 공급난이라는 산업 구조 전체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분간 '더 비싸진 프리미엄폰'을 감수해야 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그 대신 어떤 실사용 개선이 뒤따르는지가 지갑을 여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3836_9beb60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인 Z플립8, Z폴드8, Z폴드8 울트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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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5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21504_24291636.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2: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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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연봉 38억이라던데?" 돌직구 질문에 홍명보가 빛의 속도로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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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회 청문회에서 재임 당시 연봉이 38억원에 달했다는 의혹을 곧바로 부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21504_242916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전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특혜 의혹, 고액 연봉 논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p><p>    </p><p>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월드컵 성적에 대한 책임 문제였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축구 영웅이 지금은 졸전의 원흉이 됐다"고 지적하자 홍 전 감독은 "제가 감독이었고 감독이라는 자리는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라며 "이번 월드컵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라고 답했다.</p><p>    </p><p>이어진 질의는 2024년 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불거졌던 특혜 의혹으로 옮겨갔다.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7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공석이던 사령탑에 홍 전 감독을 앉혔는데, 선임 과정에서 홍 전 감독이 자택 인근 카페에서 이임생 당시 기술총괄 이사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절차의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른바 '카페 면접' 논란이다. 홍 전 감독은 이날 청문회에서 "저는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도 아니었다"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제안을 받았을 당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때도 직접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만난다"며 "저를 집 앞에서 만난 것이 국민들에게는 불투명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21623_84ef98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참석한 홍명보 전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관심이 집중된 대목은 고액 연봉 의혹이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혜가 많았던 것 같다. 울산 HD 감독 시절보다 국가대표팀 감독 연봉이 많다는 말이 있다"며 "대한축구협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연봉이 38억원 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의했다.</p><p>    </p><p>홍 전 감독의 연봉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 청문회 이전, 북중미 월드컵을 전후로 이미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글로벌 스포츠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크스'가 공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48개국 대표팀 감독 연봉 추정 자료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의 연봉은 약 216만 유로로 추산됐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는 약 35억원 수준이지만, 자료가 처음 공개될 당시 환율로는 약 38억원으로 환산돼 알려졌다. 이는 월드컵 참가 48개국 감독 가운데 1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p><p>    </p><p>이 질문에 홍 전 감독은 "계약상 상호 공개하지 않기로 한 조항이 있어 구체적인 금액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38억원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것보다 적다"고 선을 그었다. 정준호 의원이 계약 내용을 공개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는지 재차 캐묻자 홍 전 감독은 "법적인 조항이 있다. 금액은 상호 합의로 결정됐다"며 "이 부분이 부정적으로 비치는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21744_fe5f7b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봉 책정 과정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홍 전 감독은 "연봉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제가 더 많은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다"며 "대한축구협회가 제시한 금액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강조했다.</p><p>    </p><p>정준호 의원이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코치 선임 과정까지 거론하며 특혜가 홍 전 감독에게 집중됐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홍 전 감독은 "지적 가운데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며 "이런 부분들이 국민께 비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7r9nqP8SqY?si=KlAp3AlHfGrkc1l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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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9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116073348.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1: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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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청문회 출석한 정몽규·홍명보, 고개 숙이며 꺼낸 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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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개최한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두 사람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11724_548376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청문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이후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마련된 자리다.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과 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짚어보겠다는 취지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체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잇달아 패하면서 A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p><p>    </p><p>성적 부진의 책임은 곧바로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을 향했다. 정몽규 전 회장은 월드컵 개막 전 이미 협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고, 실제로 대회가 끝난 뒤 자리에서 내려왔다. 홍명보 전 감독 역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마자 사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p><p>    </p><p>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외에도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이 자리했다. 반면 박지성·이영표 K-축구 혁신위원장,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백현석 부산축구협회장 등은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11803_f2dd04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협회 청문회 참석한 정몽규, 홍명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청문회에서 정몽규 전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재임 기간에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지만 일련의 논란과 북중미 월드컵의 미흡한 결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협회장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하고 국민과 축구 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몽규 전 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축구협회장 사퇴 이후 앞으로 기업인으로서 열심히 경영에 집중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의원님들의 말씀에 경청하고 성실히 답변드리겠다"는 뜻을 전했다.</p><p>    </p><p>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홍명보 전 감독도 사과의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표팀에 보내 주신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제가 져야 할 책임을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청문회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p><p>    </p><p>홍명보 전 감독은 특히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 노력의 결과로 보답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청문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향해서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국민을 대신해 묻고 확인하는 자리에 출석한 것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 문제로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점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자리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질문 잘 듣고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11924_4118ee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이날 청문회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휘영 장관은 "국민이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은 유감이다"라며 "체계적인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 왔는지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축구협회 청문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 중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운영과 대표팀 선임 과정, 월드컵 준비 과정 전반에 걸쳐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7r9nqP8SqY?si=FUy00S-wR393J4x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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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7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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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001247205.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0: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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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13호 태풍 돌핀, 오늘 '초강력 태풍'된다…“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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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이 괌 인근 해상에서 몸집을 불리며 일본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30일 낮부터는 태풍 등급 중 가장 센 단계인 '초강력'으로 올라설 전망이어서 진로에 관심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0128_5644a5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일 일본 기상 위성 히마와리 8호에 포착된 태풍 '돌핀' 모습 / Himawari8</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이 30일 오전 4시 내놓은 태풍 정보를 보면, 돌핀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약 2380㎞ 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동 방향은 북서쪽이고 속도는 시속 20㎞다. 중심기압 92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53m(시속 191㎞)로 태풍 강도 분류상 4단계인 '강'에 해당한다. 초속 15m 이상 바람이 미치는 강풍반경은 330㎞, 초속 25m 이상 폭풍반경은 100㎞이며, 남서쪽 방향으로는 강풍반경 230㎞, 폭풍반경 80㎞ 범위로 분석됐다.</p><p>    </p><p>돌핀은 수온이 높은 구간을 통과하면서 몸집을 키울 것으로 예보됐다. 30일 오후 3시께 괌 동북동쪽 약 2190㎞ 해상에 이르면 중심기압 910hPa, 최대풍속 초속 56m(시속 202㎞)로 강도 5, 즉 '초강력'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초강력 태풍은 건물 벽이 무너지거나 철탑이 휘어질 만큼 강한 파괴력을 가진 등급으로 분류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1131_766582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과거 태풍 '카눈' 북상 당시 부산 거리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세력은 다음 날인 31일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3시 괌 동북동쪽 약 2010㎞ 해상에서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초속 58m(시속 2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같은 날 오후 3시에도 초속 58m 세력이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때 강풍반경은 400㎞, 폭풍반경은 130㎞까지 넓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p><p>    </p><p>8월 1일 오전 3시에는 괌 동북동쪽 약 1700㎞ 해상에서 중심기압 910hPa, 최대풍속 초속 56m로 초강력 세력을 이어가고, 2일 오전 3시에는 괌 북동쪽 약 1450㎞ 해상까지 이동하며 중심기압 915hPa, 최대풍속 초속 55m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점까지는 강도 5가 유지된다.</p><p>    </p><p>3일 이후로는 세력이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난다. 3일 오전 3시 괌 북북동쪽 약 1300㎞ 해상에서 강도가 4단계로 낮아지고 최대풍속은 초속 53m가 될 전망이다. 4일 오전 3시에는 괌 북쪽 약 1310㎞ 해상까지 서북서진하며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의 강도 4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0843_9c7275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상청 발표 자룔를 토대한 태풍 돌핀 예상 경로를 재구성한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예보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로 오차와 불확실성도 커진다. 기상청이 밝힌 70% 확률반경은 30일 오후 40㎞에서 31일 오전 80㎞, 오후 110㎞로 점점 늘어나고, 8월 2일에는 190㎞, 3일에는 290㎞, 4일에는 440㎞까지 확대된다.</p><p>    </p><p>현재까지 나온 예상 경로만 놓고 보면 돌핀은 괌 동쪽 먼바다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한 뒤 점차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 먼 해상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거나 근접하는 경로는 현재 예보 자료에 포함돼 있지 않다.</p><p>    </p><p>다만 태풍의 최종 진로는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과 수축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변수다. 고기압 세력이 어느 쪽으로, 얼마나 뻗어 나가는지에 따라 태풍의 이동 방향이 바뀔 수 있다.</p><p><p>공항진 재난자문위원은 YTN과 인터뷰에서 돌핀의 진로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북태평양고기압을 꼽았다. 현재 이 고기압의 중심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걸쳐 있어 태풍이 고기압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고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태풍이 중국 방향으로 빠지더라도 태풍이 끌고 오는 뜨거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폭염을 오히려 더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중심축이 동쪽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트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강한 비바람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p>    <p>공씨는 특히 올여름 한반도 주변 해수온이 예년보다 크게 높다는 점을 우려되는 요인으로 짚었다. 제주 남부 해상은 이미 수온이 28도를 넘어섰고 남부지방 인근까지 30도에 가까운 고수온대가 형성돼 있는데, 최근 5년 사이 가장 뜨거운 바다 상태라는 것이다. 그는 해수온이 30도에 근접한 해역을 지나는 태풍은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흡수해 세력이 쉽게 꺾이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p><p>실제로 돌핀도 일본 남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현재 강도 4에서 최고 등급인 강도 5까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나라 서해·남해·동해 수온마저 평년보다 1도가량 높은 상태여서 만약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 경우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돌핀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막아설 것으로 보이지만, 고기압 위치가 동쪽으로 옮겨 가면 뒤이어 8월 말에서 9월 사이 올라오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p>이와 관련해 기상청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한반도 영향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방향과 세력 변화 추이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p>    </p><p>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태풍의 최신 위치와 예상 진로를 반영한 통보문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태풍 이름 '돌핀(DOLPHIN)'은 홍콩이 제출한 이름으로, '돌고래'를 뜻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15" height="576" src="https://www.youtube.com/embed/YSXxC19pFIw" title="[설기예보] 7월 30일 비 소식 없이 '푹푹' 찐다&hellip;낮 최고 38도 무더위&middot;열대야 계속"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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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3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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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622101786.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6: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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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포뱅크 '비즈고', 신규 기능 4종 출시로 '메시지 발송'에서 '고객 운영'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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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자사의 기업 메시징 플랫폼 '비즈고(bizgo)'에 커머스 알림톡 자동화를 비롯해 CRM, 워크플로우,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등 신규 기능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62022_435b2a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뱅크 '비즈고', 신규 기능 4종 출시 / 인포뱅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업데이트로 비즈고는 단순 메시지 발송을 넘어 고객 획득부터 구매·재구매·리텐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아우르는 '고객 운영 플랫폼'으로 진화한다.</p><p>이번 신규 기능 출시는 이커머스 시장 성장과 고객 운영 자동화 수요 확대에 발맞춘 것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6년 4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 1,28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으며,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18조 4,382억 원으로 8.6% 늘었다. 특히 음식서비스·식품 등 반복 구매 업종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트너는 마케팅 업무의 AI 자동화 비중이 2026년 16%에서 2028년 36%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고객 운영과 마케팅 자동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p><p>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커머스 알림톡 자동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해 주문·결제·배송·배송완료 등 주문 단계별 알림톡을 자동으로 발송하며, 별도 개발 없이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반복적인 고객 안내 업무를 자동화하고 주문 상태에 따라 메시지를 자동 발송해 고객 경험을 높이는 한편, 발송 이력과 운영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p><p>이와 함께 고객 DB를 손쉽게 연동하고 태그·세그먼트 기반으로 고객을 분류해 그룹별 맞춤 메시지를 운영하는 'CRM', 코딩 없이 노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객 행동·조건에 따른 메시지 시나리오를 자동화하는 '워크플로우', 게시물 댓글 작성 시 DM을 자동 발송해 이벤트·상담·쿠폰 안내를 자동화하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p><p>아울러, 인스타그램 DM 자동화는 현재 월 500건까지 무료로 발송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p><p>비즈고는 통신 3사 중계사이자 카카오 공식 딜러사로서 확보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메시징 인프라에 고객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개발 리소스 없이도 다양한 고객 운영 시나리오를 자동화할 수 있어 스타트업·중소 판매자부터 대기업까지 도입 장벽을 최소화했으며, 단순 메시지 발송을 넘어 고객 데이터 기반의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p><p>인포뱅크 이화연 PO는 "이번 신규 기능은 비즈고가 '올인원 메시징 플랫폼'에서 '고객 운영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특히 커머스 알림톡 자동화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개발 없이 주문 단계별 소통을 자동화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고는 안정적인 메시징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복적인 고객 운영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앞으로도 데이터 연동과 자동화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한편 인포뱅크는 향후 메시지 작성·개인화를 지원하는 AI 템플릿 기능을 도입하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연동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시나리오를 넓혀, 메시지를 시작으로 CRM·마케팅 자동화·커머스를 연결하는 고객 운영 플랫폼으로 비즈고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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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2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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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442392764.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4: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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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황정민, 사생활 폭로글+음성 녹취 확산…곧바로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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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황정민이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사생활 폭로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4246_ef2ea4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황정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새벽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황정민을 겨냥한 사생활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확산됐다. 특히 이번 폭로글에는 음성 녹취 파일과 통화 내역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p><p>    </p><p>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과 불륜 관계였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메신저 대화 캡처와 통화 기록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근거로 제시했으며, 공개된 대화 캡처에는 "너와 차라리 사귀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 밖에도 방송 일정과 해외 촬영 당시 상황, 개인적인 연락 정황 등을 언급한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다. 다만 온라인에 퍼진 게시물과 캡처 이미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p><p>    </p><p><p>이와 관련해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4431_7a241c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황정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 경상남도 마산 출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 재학 중이던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극단 학전에서 연극 무대 경력을 쌓았고,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5년 '너는 내 운명'으로 본격적인 주연급 배우 반열에 올랐다.</p><p>    </p><p>이후 '부당거래', '신세계',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인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헌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표작을 쌓아왔다. 누적 관객 수 1억 2000만 명을 돌파한 명실상부한 충무로 대표 배우로 꼽힌다.</p><p>    </p><p>최근에는 나홍진 감독과 '곡성'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영화 '호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호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으며, 이 자리에서 한층 맑아진 피부톤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p><p>아래는 29일 황정민 소속사가 밝힌 입장 전문이다.</p><p><p>안녕하세요. 샘컴퍼니입니다.</p>    <p>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입니다.</p>    <p>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p>    <p>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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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8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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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1730_bbd122db.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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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13호 태풍 '돌핀', 초강력으로 세력 키울 듯…한국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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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이 괌 동쪽 해상을 지나 일본 방면으로 북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의 진로 변화가 국내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1730_bbd122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13호 태풍 '돌핀' 위성 사진 / Himawari8</figcaption></figure><div></div></div>  <p>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돌핀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약 2720㎞ 해상에서 시속 16㎞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3m, 강풍반경은 320㎞로 현재 강도는 3단계인 '강'으로 분류된다.</p>    <p>돌핀은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을 빠르게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3시에는 강도 4단계인 '매우 강'으로 올라서고, 31일 오전 3시에는 최대풍속이 초속 55m까지 높아지며 강도 5단계 '초강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세력이 정점에 이르는 시점은 다음 달 1일 오전 3시로 예측됐는데, 이때 중심기압은 905hPa, 최대풍속은 초속 58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0543_9fa2c3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13호 태풍 '돌핀' 예상 경로 / 기상청</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후 돌핀은 다음 달 2일 괌 북동쪽 약 1410㎞ 해상을 거쳐, 3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6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점에도 중심기압 915hPa, 최대풍속 초속 55m의 강도 5 세력을 유지한 채 시속 22㎞로 북서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 시점 예상 위치의 70% 확률반경이 440㎞에 달하는 만큼 진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p>    <p>한반도 영향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현재 단계에서 한반도 영향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돌핀'이라는 이름은 홍콩에서 제출한 것으로, 돌고래를 뜻한다.</p>    <p>태풍이 직접 상륙하거나 근접하지 않더라도 주변 고기압 배치를 바꿔놓으면 국내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지난 15일에는 이달 발생한 제9호 태풍 '바비'가 중국 내륙에서 세력을 잃는 과정에서 비구름과 수증기를 한반도 쪽으로 밀어 넣었고, 이 영향으로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제주 남쪽까지 밀려났다. 그 결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2도까지 떨어지며 전날보다 약 5도 낮아졌고, 고기압 가장자리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만들어지며 장맛비가 이어지기도 했다.</p>    <p>다만 돌핀이 바비와 비슷한 변화를 만들어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바비는 중국 내륙 쪽으로 이동하며 한반도로 수증기를 공급했지만, 돌핀은 현재 예상 경로상 일본 남동쪽 먼바다로 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현재까지 발표된 경로만 놓고 보면 한반도에 근접하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2612_92fe4b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3호 태풍 돌핀 예상 경로 위성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p>국내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남 양산·의령·창녕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영남·제주 곳곳에는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 전 권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는 열대야주의보도 함께 발효됐다.</p>    <p>29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으며, 30일은 31~38도, 31일은 31~37도, 다음 달 1일은 32~38도로 예상된다.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구는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이 연일 39도, 경주는 38도에 이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내륙은 35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함께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2003_c60a3a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으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올여름 더위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온열질환자는 1500명에 육박한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이달 27일까지 전국 폭염일수는 7일로 역대 7위를 기록했고, 열대야일수는 7.8일로 197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1위에 올랐다.</p>    <p>이번 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밀어 넣는 덥고 습한 남서풍을 티베트고기압이 위에서 덮으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이른바 '열돔'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5㎞ 상공에서도 고기압성 순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 구조를 흔들어놓을 기압골이 당분간 나타나지 않아 다음 주까지 무더위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지난 28일 오후에는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구마모토현에서 일본 진도 체계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된 것은 2016년 4월 규모 6.5 및 7.3의 지진이 발생한 이른바 '구마모토 대지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진도 7은 사람이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흔들림으로 건물 붕괴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413" height="739" src="https://www.youtube.com/embed/dBmetvTea7U" title="[설기예보] 7월 29일 비 소식 그치자 '가마솥 폭염'&hellip;낮 최고 38도&middot;열대야 전국 비상"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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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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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040193855.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0: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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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징역 7년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사 자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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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사 자격이 취소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4024_fd92c9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변호사 등록취소를 의결,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변호사법상 결격사유 조항을 취소 근거로 들었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을 하지 않기로 확정된 때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변호사 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이다.</p><p>    </p><p>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병력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시도를 조직적으로 저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9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되면서 변호사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게 됐고, 이번 등록취소로 이어졌다.</p><p>    </p><p>윤 전 대통령은 2002년 검찰을 떠난 뒤 약 1년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번 조치로 그는 형 집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없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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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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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017324828.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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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대규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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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지진의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도 남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106_88ad7e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진으로 붕괴된 구마모토현의 쇼핑몰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29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전 8시 30분 기준, 지진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인 사례를 포함해 사망자가 1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앞서 28일 오후 지진 발생 직후에도 관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계 부처에 피해 상황 신속 파악과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p>    <p>이에 앞서 '아사히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0명 이상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전날인 28일 폭발 사고가 난 대형 쇼핑시설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나온 사망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신문은 이들 사망자가 실제로 지진에 따른 피해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마모토현 내에서는 건물 등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약 50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돼, 확인 과정에서 인명피해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p>    <p>특히 다수의 실종자가 나온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 소재 일본제지 공장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를 보면 이 공장에서는 11명이 고립된 상태였는데, 28일 오후 10시 기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9명은 이 시각까지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p>    <p>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자위대와 소방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몰·고립자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는 만큼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p><div><p>앞서 일본 기상청은 28일 오후 4시 27분쯤 구마모토시 남쪽 약 23km 지점을 진원으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아리아케해와 야쓰시로해 일대에는 한때 예상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일본에서 발생한 것은 2024년 1월 노토반도 지진 이후 약 2년 만이며, 구마모토현에서는 두 차례 진도 7을 기록한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p></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Fpn9CgSolQ?si=IbPfDQgm7ETbKMY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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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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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953158664.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9: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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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민 여동생' 문근영 극비 결혼…남편은 놀랍게도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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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 여동생'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 문근영이 조용히 새 가정을 꾸린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9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문근영은 오랜 기간 곁을 지켜온 배우 정평과 최근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조차 가족들만 모인 자리로 조용히 치르며 주변에도 알리지 않았을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생활을 철저히 지켜온 것으로 전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5349_57a572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문근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문근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 보고자 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p><h3>문근영 남편, 배우 정평은 누구? 오랜 동료에서 인생의 동반자로</h3><p>    </p><p>뉴스1에 따르면 문근영과 정평은 같은 배우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국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가까운 지인들조차 눈치채지 못했을 만큼 은밀하게 이어져 왔다는 후문이다.</p><p>    </p><p>정평은 문근영보다 일곱 살 많은 1980년생으로, 2007년 데뷔 이후 줄곧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뮤지컬·연극 배우다.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고, 연극 '에덴 미용실' 무대에도 섰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동료 관계를 넘어선다. 문근영이 연출자로서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 정평 역시 핵심 멤버로 함께 활동했기 때문이다. '바치'는 배우 안승균, 홍사빈 등이 함께한 자유로운 창작 공동체로, 정평은 문근영·안승균이 출연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5920_9ee309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평 / 뮤지컬 빨래 공식 SNS</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문근영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현재진행형'은 정평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문근영이 직접 각본을 쓴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핀 조명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미련을 그린 이 단편은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XL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문근영은 당시 부천영화제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안승균과 '유령을 잡아라'로 인연을 맺은 뒤 그의 절친인 정평과도 자연스레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셋이 연기에 대한 생각도 비슷하고 도전 의식도, 창작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함께 영화를 해보자고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5644_8e0995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평과 문근영 / 정평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올해 만 39세가 된 '국민 여동생' 문근영</h3><p>    </p><p>문근영은 1987년 5월생으로 올해 만 39세다. 광주에서 태어난 그는 1999년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고, 이듬해인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여주인공 송혜교의 아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사극 '명성황후'(2001)에서 명성황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고, 영화 '연애소설'(2002)과 드라마 '아내'(2003)를 거치며 아역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p><p>    </p><p>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결정적 작품은 공포영화 '장화, 홍련'(2003)이었다.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어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할아버지들의 약속으로 24살 대학생과 결혼하게 되는 여고생을 깜찍하게 그려내며 전국 관객 310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작품과 이듬해 조선족 소녀를 연기한 '댄서의 순정'(2005)이 연달아 사랑받으면서 그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 이른바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당시 앳된 얼굴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장면들이다.</p><p>    </p><p>'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성인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서다. 만 21세의 나이로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아역과 하이틴 이미지를 벗고 본격적인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5820_a2b5cd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문근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쌓아온 연기 내공</h3><p>    </p><p>이후 문근영의 행보는 한 가지 이미지에 머물지 않았다. 2010년에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까칠하고 냉소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고, 같은 해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두 남자와 이중 결혼을 하게 되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어 '청담동 앨리스'(2012), '불의 여신 정이'(201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2015) 등 장르와 색깔이 전혀 다른 작품들을 오가며 스펙트럼을 넓혔고, 영화 '사도'(2015)에서는 송강호·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p><p>    </p><p>순탄해 보이던 활동 중에도 위기는 있었다. 2017년 오른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그는 혈류 장애로 근육과 신경 조직이 괴사할 수 있는 응급질환인 급성구획증후군 판정을 받고 네 차례에 걸친 수술을 견뎌내야 했다. 이 시기를 딛고 회복한 그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2019), KBS 드라마 스페셜 '기억의 해각'(2021)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에 출연하며 완전히 재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p>    </p><h3>문근영, 결혼 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h3><p>    </p><p>결혼 이후에도 문근영의 작품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그는 남편 정평의 응원 속에 최근 연극 '오펀스' 무대에 올랐는데, 특히 이 작품에서는 남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젠더프리 배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칼을 다루는 액션 연습은 물론, 평소 잘하지 못하는 거친 말투 연기를 위해 주변의 도움을 받아가며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이후 다시 손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예토' 촬영도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한편 문근영은 평소 연예 활동으로 번 수입을 꾸준히 기부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8년에는 6년간 8억 5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용히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한 이번 소식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그의 행보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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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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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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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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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9금인데 일냈다…2년 만에 돌아와 '전 세계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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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 한국 드라마가 공개 첫날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년여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공개하자마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화제의 주인공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2339_ff3bb64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주연 배우 이동욱 / 디즈니+</figcaption></figure><p></p><h3>'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공개 첫날부터 신기록</h3><p>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지난 22일 1, 2회를 공개한 이후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OTT 콘텐츠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 기준이다.</p><p>아울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공개 첫날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콘텐츠에 등극했다.</p><p>시청 순위뿐 아니라 작품성에 대한 평가도 높다. 글로벌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1, 2회 모두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탄탄한 전개를 인정받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2657_2e44f65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글로벌 흥행 중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 디즈니+</figcaption></figure><p></p><h3>시즌2로 돌아온 '킬러들의 쇼핑몰', 어떤 작품이길래?</h3><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정진만(이동욱)과 함께 용병 조직 '바빌론'의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이 원작이며, 시즌2는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드라마 오리지널로 확장했다.</p><p>2024년 1월 공개된 시즌1은 시즌 내내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지안의 하룻밤 생존기를 그리며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로 선정됐고, 미국 타임지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4에도 이름을 올렸다.</p><p>시즌2는 시즌1 말미, 살아 돌아온 진만의 서사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그사이 삼촌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죽음을 위장한 진만이 바빌론 내부에 침투하는 장면부터 전개된다. 시즌1이 지안의 집을 중심으로 한 밀도 높은 생존극이었다면, 시즌2는 바빌론 한국 지부를 시작으로 여러 장소를 오가며 무대를 넓히고 액션의 규모도 키웠다. 드론과 사족보행 로봇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등장하는 첨단 액션도 볼거리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총 8부작으로 8월 12일까지 공개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2852_8f2fd9cc.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주연 이동욱 / 디즈니+</figcaption><div class="figure-handle" contenteditable="false" ><button type="button" title="이동 (드래그)"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move"><svg viewbox="0 0 24 24" fill="currentColor"><circle cx="9" cy="6" r="1.6"></circle><circle cx="15" cy="6" r="1.6"></circle><circle cx="9" cy="12" r="1.6"></circle><circle cx="15" cy="12" r="1.6"></circle><circle cx="9" cy="18" r="1.6"></circle><circle cx="15" cy="18" r="1.6"></circle></svg></button><button type="button" title="캡션 수정"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caption"><svg viewbox="0 0 20 20" fill="currentColor"><path d="M13.586 3.586a2 2 0 112.828 2.828l-.793.793-2.828-2.828.793-.793zM11.379 5.793L3 14.172V17h2.828l8.38-8.379-2.83-2.828z"></path></svg></button></div></figure><p></p><h3>글로벌 캐스팅으로 확장된 세계관</h3><p>주연은 시즌1에 이어 이동욱(정진만)과 김혜준(정지안)이 맡았고, 숙적 베일 역의 조한선도 다시 합류해 진만과의 악연을 이어간다. 새 시즌에는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 재일동포 배우 현리, 배우 정윤하(쿠사나기 역) 등이 새롭게 합류해 정진만과 정지안을 노리는 바빌론 동아시아지부 세력으로 등장한다.</p><p>이동욱은 지난 23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2까지 올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좋은 스태프들, 감독님과 호흡이 잘 맞고 좋은 배우들과 한 번 더 작업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시즌1 때보다 더 편하게 작업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2928_fc5bd2ac.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하는 조한선 / 디즈니+</figcaption></figure><p></p><h3>8kg 증량한 이동욱의 각오</h3><p>정진만이 되기 위해 이동욱은 외형부터 바꿨다. 그는 "몸무게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정진만이 되기 위해 8kg 정도, 많으면 9kg 증량을 해야 했기 때문에 몸무게를 늘릴 시간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을 늘리는 개념보다 정진만의 이미지, 용병과 킬러 생활을 오래 한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 지금은 다른 촬영 때문에 평소 체중인데 정진만은 말라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상의 탈의 장면 준비는 5~6개월 정도 술도 안 마시고 관리했다"고 설명했다.</p><p>액션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힘들거나 고충은 없었다.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촬영이 없으면 지금도 일주일에 5~6일 운동을 한다"며 "그리고 이번 작품의 무술감독님께서 누구도 타협하지 않고 절대 봐주지 않는 무술감독님이었다"고 전했다. 정진만 액션의 특징으로는 "깔끔함이다. 전투력 자체는 베일보다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런 것을 상쇄시키는 치밀함, 계획, 실행력 등이 있다. 모든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3054_3d62b14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을 위해 증량한 배우 이동욱 / 이동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정지안이 있어서 진만도 존재한다"</h3><p>이동욱은 이번 시즌에서도 작품의 중심은 정진만이 아닌 정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시즌2도 정진만이 중심이기보다 정지안이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진만에게 정지안이 없었다면 진만은 삶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해서 지안이 있어서 진만도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지안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정진만의 가장 큰 목표이지 않았을까 한다"고 밝혔다.</p><p>시리즈의 상징적인 대사 "잘 들어 정지안"에 대해서는 "정진만은 ‘우리 조카 예쁘다, 사랑스럽다. 학교에서 뭐 했어?’ 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지안은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 그런 감정을 숨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 들어 정지안’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그리고 내가 살아온 방식, 삶을 지키는 방법, 지안이가 알았으면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나름 삼촌의 사랑, 교육 방식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p><p>정진만과 베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의미심장한 해석을 내놨다. 그는 "시즌1 때 정진만이 ‘저는 베일과 다릅니다. 베일처럼 재미로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다’라고 하지만 크게 봤을 때 돈을 받고 누군가를 해하는 것은 같아서 정진만과 베일이 그렇게 다른 사람일까라는 마음속 의문이 있다"며 "제가 제작발표회 때 정진만과 베일의 관계를 ‘이 정도면 사랑이다’라고 했는데 베일의 마지막 목표가 정진만이 아닐까"라고 말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2956_467cc968.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정지안 역을 맡은 김혜준 / 디즈니+</figcaption></figure><p></p><h3>"시즌3? 한다면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h3><p>시청자들이 2년 넘게 기다려온 만큼, 이동욱이 가장 듣고 싶은 평가는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었다. 그는 "시즌1만큼 재미있다는 것이다. 2년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평가가 가장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p><p>특히 시즌3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작발표회 때 제가 말로는 안 했지만 디즈니 측 마음이 아닐까 한다. 감독님과도 사적으로 만났을 때 그런 이야기를 안 했는데 일단은 시청자들 반응이 제일 중요하다. 저는 시즌3을 하게 되면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할 예정이다. 감독님은 구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짐작이다. 시즌3이 된다면 또 다른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p><p>이동욱은 새로 합류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오카다 마사키, 현리 배우는 일본에 살고 계셔서 일주일 촬영하고 3일 일본에 있다가 다시 2주 동안 한국에 있는 일정으로 6~7개월 동안 촬영하셨다. 정말 대단하고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열심히 해주셨다"고 밝혔다. 정윤하에 대해서는 "3개 국어를 해야 했고 정윤하 배우가 외국어에 능통한 것은 있지만 캐릭터에 맞춰서 대사로 외국어를 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어서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고 논문까지 찾아봤다고 하더라"며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p><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29일 3, 4회가 공개되며, 이후 8월 5일 5, 6회, 8월 12일 7, 8회(최종화)까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ksjwYYLx4?si=pURtO2UKrWe9SwQ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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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1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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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610336626.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6: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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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티아라 출신 배우, 3세 연상 예비신랑 얼굴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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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는 9월 결혼을 앞둔 한 스타가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웨딩 사진을 선보이면서도 얼굴을 가려왔던 예비신랑의 모습이 이번에는 그대로 드러나면서 눈길을 끌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1026_ef17076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티아라 출신 화영과 예비신랑 / 류화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화제의 주인공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다. 류화영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류화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긴 면사포 차림으로, 벽에 기대선 예비신랑의 품에 안기려는 듯한 자세를 취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예비신랑은 류화영을 지그시 내려다보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1124_0159d77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류화영과 예비신랑 / 류화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류화영, 예비 신랑 얼굴 깜짝 공개</h3><p>류화영은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로도 예비신랑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지만, 그때마다 얼굴은 프레임 밖에 두거나 각도를 조절해 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처리해왔다. 이번 화보에서는 예비신랑의 얼굴이 정면으로 잡히면서 그간 궁금증을 키워온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류화영이 A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촬영을 지켜보던 지인이 "진짜 예쁘다"며 감탄하는 목소리도 함께 실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0807_7de01b2a.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 / 류화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류화영, 지인 소개로 만난 3살 연상 사업가와 9월 12일 결혼</h3><p>류화영의 예비신랑은 연예계와 무관한 3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은 오는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p><p>두 사람의 연애는 공개된 이후로도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에는 등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당시 류화영과 예비신랑은 나란히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산을 오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류화영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면 예비신랑이 든든하게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0215_5d4ee93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류화영과 예비신랑 / 류화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프러포즈부터 웨딩화보까지 공개</h3><p>류화영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이날 SNS에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하며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직접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마음 전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습니다. 2026. 9월 12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p><p>이후 지난달 30일에는 예비신랑과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류화영은 "평범한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사람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이제는 같은 계절을 걷습니다"라며 "사랑은 거창한 약속보다, 함께 웃는 특별한 순간들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계절 속에 소중함을 배웁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p><p>특히 지난 3일에는 대구에서 열린 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DJ로 무대에 오른 류화영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분위기를 띄운 뒤, 일일매니저로 동행한 예비신랑을 무대 위로 불러올렸다. 그는 예비신랑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건네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자기야"라고 말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0507_580ad52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예비신랑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한 류화영 / 류화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티아라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한 류화영</h3><p>1993년생인 류화영은 2010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2년 팀을 떠나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영화 '사잇소리'에도 얼굴을 비쳤다.</p><p>티아라 활동을 짧게 마무리한 뒤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류화영은 이제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고 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앞두고 연이어 공개되는 웨딩화보와 다정한 일상 속에서, 팬들은 그의 행복한 다음 행보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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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5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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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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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0: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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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내일 개봉인데 벌써 72만 돌파, 600억 '호프' 눌러버린 대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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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개봉을 하루 앞둔 한 할리우드 대작이 국내 극장가 판도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예매 창구마다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두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를 지배해온 한국 영화의 독주 체제에도 균열이 감지되는 분위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4437_d30d0eb3.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고편 캡처 / 소니픽처스코리아</figcaption></figure><p></p><p>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사전 예매 관객수는 72만 2687명, 예매율은 71.7%로 전국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시점에 이미 올해 개봉작 통틀어 가장 많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p><h3>천만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 '스파이더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까지</h3><p>이 영화의 진짜 무서운 점은 단순히 예매량이 많다는 것이 아니라, 그 속도다. 개봉 10일 전에는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동시기 최고 예매량을 갈아치웠고, 개봉 일주일 전에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30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사흘 전에는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 물의 길'보다도 빠른 속도로 5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예매 지표마다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4512_5ba198e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틸컷 / 소니픽처스코리아</figcaption></figure><p></p><p>'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세상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지워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마주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더 깊은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등이 함께 출연했으며,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급은 소니 픽쳐스가 맡았고, 공교롭게도 북미보다 하루 앞선 7월 29일 국내에서 먼저 관객과 만난다.</p><p>여기에 해외에서 시작된 '스파이더맨 챌린지'가 국내로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 화제성까지 더해진 상태라, 개봉 첫날 성적과 이후 흥행 곡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5229_ac96591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속 한 장면 / 소니픽처스코리아</figcaption><div class="figure-handle" contenteditable="false" ><button type="button" title="이동 (드래그)"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move"><svg viewbox="0 0 24 24" fill="currentColor"><circle cx="9" cy="6" r="1.6"></circle><circle cx="15" cy="6" r="1.6"></circle><circle cx="9" cy="12" r="1.6"></circle><circle cx="15" cy="12" r="1.6"></circle><circle cx="9" cy="18" r="1.6"></circle><circle cx="15" cy="18" r="1.6"></circle></svg></button><button type="button" title="캡션 수정"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caption"><svg viewbox="0 0 20 20" fill="currentColor"><path d="M13.586 3.586a2 2 0 112.828 2.828l-.793.793-2.828-2.828.793-.793zM11.379 5.793L3 14.172V17h2.828l8.38-8.379-2.83-2.828z"></path></svg></button></div></figure><p></p><h3>13일 연속 1위 '호프', 그러나 흐름은 확연히 꺾였다</h3><p>반면 개봉 직후부터 2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나홍진 감독의 SF 영화 '호프'는 상승세가 뚜렷하게 꺾이는 모습이다.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호프'는 10만 341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지켰지만, 전날인 26일 28만 5882명을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관객 수가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월요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개봉 초반의 폭발적인 흐름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호프'의 누적 관객수는 351만 9117명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5005_dc71746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스틸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p></p><p>예매 시장에서는 이미 세대교체가 상당히 진행된 모습이다. 28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1%대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사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두 자릿수 예매율로 2위에 올랐고, '호프'는 한 자릿수 예매율로 밀려나며 3위에 머물렀다. 개봉 이후 약 2주간 극장가를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했던 '호프'가, 신작들의 동시다발적 공세 속에서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p><p>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사 SF 액션 스릴러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p><h3>호프, 손익분기점 발표 두고 하루 만에 정정 소동</h3><p>'호프'의 흥행 지표 못지않게 시끄러운 건 손익분기점을 둘러싼 잡음이다. 투자사 에피소드컴퍼니는 지난 27일 '호프'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가, 약 한 시간 만에 '손익분기점 중간 지점을 돌파했다'는 내용으로 수정해 배포했다. 해당 자료는 배급사 플러스엠과 사전 조율 없이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p><p>이런 소동이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호프'가 국내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6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순제작비 기준으로 따진 손익분기점도 1000만 명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되면서 국내 목표치는 600만 명 선까지 낮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여전히 '호프'를 최소 700만에서 1000만 관객을 노린 작품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5050_a5714583.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주연 배우 황정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p></p><p>문제는 관객 추이가 이 목표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개봉 첫날 33만 명을 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썼고, 이후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을 넘기며 무서운 속도로 질주했지만, 2주 차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p><p>여기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결말과 CG 완성도 등이 관객 평가를 갈라놓으면서 추가 동력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 등 대작들이 곧 출격하는 만큼, 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700만 관객 달성조차 장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p><h3>BTS 정국도 반한 '호프', 그런데 4DX관은 '스파이더맨'에게</h3><p>'호프'를 향한 팬심도 뜨겁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지난 27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호프'를 4DX로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며 "정신없고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쫓기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갔다"고 극찬했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도 관람 소감을 남겼고, 나홍진 감독이 이를 자신의 계정에 다시 게재하며 화답하기도 했다.</p><p>문제는 타이밍이다. 추격전과 액션이 강조돼 4DX 관객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호프'지만, CGV는 29일부터 4DX 상영관을 모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넘기기로 하면서 '호프'의 4DX 상영은 사실상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나오는 분위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5131_849a4b0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7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소니픽처스코리아</figcaption></figure><p></p><p>여기에 다음 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까지 가세하면서, 여름 극장가는 한동안 대작들의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놀란 감독과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의 내한도 확정된 만큼, '호프'가 정상 자리를 얼마나 더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부터 얼마나 압도적인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Rarob7gwC4?si=UyD-c7rbF3Y9v2S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소니픽쳐스코리아</figcaption></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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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2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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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617554798.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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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00억 쏟아부았는데...KBS 대작 드라마, 첫방도 전에 날벼락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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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p1">KBS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대하드라마 '문무'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드라마 홍보를 담당하는 회사가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출연 배우들의 개인정보와 대본 일부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1803_2ef102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대하사극 '문무' 예고편 캡처 / KBS</figcaption></figure><div></div><h3>해커의 협박 메일로 드러난 개인정보・대본 유출 정황</h3><p class="p1"><strong></strong></p><p class="p1">27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2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연출 김영조)의 공식 홍보를 맡고 있는 홍보사는 지난 23일 출연 배우 소속사 대표 및 관계자들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  </p><p class="p1"></p><p class="p1">공문 내용을 종합하면, 홍보사는 같은 날 오전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로부터 협박성 이메일을 받으면서 정보 유출 정황을 처음 인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사고로 새어나간 정보는 드라마 대본 일부와 일부 출연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들의 연락처 등 개인정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본까지 함께 유출됐다는 점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1918_846738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대하드라마 '문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웅인, 김강우, 이현욱, 장혁, 조성하 / KBS</figcaption></figure><div></div><h3>홍보사, 보안업체·경찰·법무법인과 동시 대응</h3><p class="p1"><strong></strong></p><p class="p1">사태를 인지한 홍보사는 곧바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보안 전문 업체의 기술 지원을 받아 추가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 정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동시에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수사 협조에 나선 상태다.  </p><p class="p1"></p><p class="p1">홍보사 측은 공문을 통해 "다시 한번 당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법무법인,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번 유출 사건이 추가적인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사와 배우들에게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나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해커나 제3자로부터 접촉이 있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즉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p><p class="p1"></p><p class="p1">현재 KBS와 출연진 소속사들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를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방영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대본 유출까지 겹친 만큼, 향후 제작 과정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겪을 수 있는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2152_a015cc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문무' 주연 배우 이현욱 / KBS</figcaption></figure><div></div><h3>300억 대작 '문무', 어떤 작품이길래</h3><p class="p1"></p><p class="p1">이번 사고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문무'가 KBS가 사실상 명운을 걸고 준비해 온 초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문무'는 2023년 방영된 '고려 거란 전쟁'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BS의 정통 대하사극으로, 앞서 '태종 이방원', '고려 거란 전쟁'으로 이어진 사극 라인업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제작비만 약 300억 원이 투입돼 KBS가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할 대표 콘텐츠로 꾸준히 언급해 온 기대작이다.  </p><p class="p1"></p><p class="p1">극은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 나아가 당나라까지 넘어서며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왕 김법민의 삶과 선택을 중심축으로 삼는다. 분열의 시대를 뚫고 통합과 책임의 길을 택한 리더의 이야기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다는 기획 의도를 내세웠다. 연출은 '99억의 여자',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을 만든 김영조 감독이, 극본은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당선 작가인 김리헌이 맡았다.  </p><p class="p1"></p><p class="p1">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현욱이 극의 중심인 김법민(문무왕) 역을 맡고, 장혁은 연개소문 역으로 분한다. 김강우는 김춘추, 박성웅은 김유신, 정웅인은 김진주, 조성하는 고건무 역을 각각 소화하며 여기에 최수린, 이지훈, 백성현 등도 힘을 보탠다. 드라마는 KBS2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며, 총 28부작으로 기획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2238_c13f09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문무'에 출연하는 배우 장혁 / KBS</figcaption></figure><div></div><h3>첫 방송도 전에 불거진 악재, 향후 파장은</h3><p class="p1"><strong></strong></p><p class="p1">배우 6인방이 총출동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문무'지만, 정작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전에 보안 사고라는 악재부터 마주하게 됐다. 개인정보 유출 자체도 문제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본까지 새어나갔다는 점에서 스토리 노출에 따른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p><p class="p1"></p><p class="p1">홍보사와 KBS, 소속사들이 경찰 수사와 법률 대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유출 경위는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3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딛고 무사히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class="p1"></p><p class="p1"></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oelYVRa2WQ?si=FKZqMpXaqlf19B4V&amp;start=15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한국방송</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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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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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709132542.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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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97억 반환 위기'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 434억부터 반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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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이 반환해야 할 선거비용 397억원을 놓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끌어들이며 반격에 나섰고, 범여권은 일제히 국민의힘을 향해 사과와 선거비용 반환을 요구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71056_a19be47b.jpg" class="article_images"><div class="figure-handle" contenteditable="false" ><button type="button" title="이동 (드래그)"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move"><svg viewbox="0 0 24 24" fill="currentColor"><circle cx="9" cy="6" r="1.6"></circle><circle cx="15" cy="6" r="1.6"></circle><circle cx="9" cy="12" r="1.6"></circle><circle cx="15" cy="12" r="1.6"></circle><circle cx="9" cy="18" r="1.6"></circle><circle cx="15" cy="18" r="1.6"></circle></svg></button><button type="button" title="캡션 수정"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caption"><svg viewbox="0 0 20 20" fill="currentColor"><path d="M13.586 3.586a2 2 0 112.828 2.828l-.793.793-2.828-2.828.793-.793zM11.379 5.793L3 14.172V17h2.828l8.38-8.379-2.83-2.828z"></path></svg></button></div><figcaption class="figcaption">20대 대선 당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p></p><h3>서울중앙지법, 윤 전 대통령에 징역형 집행유예</h3><p></p><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해당 후보가 소속된 정당은 국고에서 지원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20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은 397억원에 달한다. 국민의힘 자산이 약 1200억원대로 알려진 만큼, 최종심까지 1심 판결이 유지될 경우 자산의 상당 부분을 반환해야 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여의도 당사를 매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p><p>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재판부 판단에 오류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판결문을 검토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한 김건희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측은 "충실하게 심리한 재판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짧게 논평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71140_f24564b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굳은 표정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p></p><h3>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사건부터 매듭지어라"</h3><p></p><p>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정면으로 소환하며 맞불을 놓았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이미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밝혔다.</p><p>박 수석대변인은 "아직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엄중히 지켜보겠다"면서도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어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전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 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4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 이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관련 재판이 중지된 상태다.</p><p>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사안"이라며 "반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은 이미 대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만큼, 더 이상 지연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은 권력자의 방탄막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후속 재판도 신속히 재개해 결론내야 한다"며 "형이 확정되는 즉시 민주당은 선거보전금을 국민께 반환하라. 법 앞에 성역은 없으며, 책임 앞에 예외도 없습니다. 그것이 법치이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71227_181b4f51.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p></p><p>국민의힘 의원들도 판결에 강하게 반발했다. 권영세 의원은 SNS에 "이 대통령에 대한 2020 대법원 판결(친형 정신병원 감금 관련)에 의하면 이 사건도 당연히 무죄여야 한다"며 "상급심에서 바로잡혀지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2020년 7월 대법원은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후보 시절 "형님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느냐"는 질문에 부인하는 취지로 답변한 발언을 두고,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며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로 무죄 판단을 내린 바 있다. 권 의원은 "만에 하나 이 판결이 유지된다면 2025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김문기 관련 골프 발언 및 백현동 관련 발언)도 바로 재개돼야 한다"며 "그것이 공정한 일"이라고 주장했다.</p><h3>범여권, 한목소리로 "397억 즉각 반환하라"</h3><p></p><p>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은 이날 일제히 국민의힘을 향해 사과와 선거비용 반환을 촉구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번 1심 판결은 윤석열이 후보 시절 자신의 당선을 위해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고 대선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법원이 명확히 한 것"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은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며, 윤석열은 탄핵 이전에 이미 대통령의 자격이 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2심, 3심을 지켜봐야 한다며 시간 끌기에 나서거나, 윤석열 개인의 탓으로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커다란 오산"이라며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혈세로 보전받은 397억 원의 선거비용 반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p>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지난 몇 년간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겨냥해 선거비용 반환을 겁박해 왔다"며 "자신들이 내뱉은 말을 지켜야 할 것이다. 꼼수로 선거비용 보전액 징수를 회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길"이라고 적었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는 "윤석열은 국민을 속여 권력을 얻은 사람이라고 사법부가 선언한 것"이라며 "내란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거짓말 유죄까지 선고된 자를 내세웠던 국민의힘 대국민 석고대죄부터 하십시오"라고 밝혔고, 김민석 후보 역시 "국민의힘은 397억 반환논의 개시합니까"라고 페이스북에 적었다.</p><p>조국혁신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정춘생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거짓에 기반한 선거로 지급받은 선거비용 보전금, 이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국고로 되돌려 정상화해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 "2025년 12월 공직선거법 추가 기소를 촉구했던 사람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국민의힘 재산 상황을 볼 때 적어도 여의도 당사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혈세로 지원받은 선거보조금 397억원을 반환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가세했다.</p><h3>겹악재 만난 국민의힘, 사법 리스크 현실화</h3><p></p><p>이번 판결로 국민의힘의 '사법 리스크'는 한층 짙어지는 분위기다. 5선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형이 확정되면서 이미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권 잠룡'으로 꼽히던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여기에 추경호 대구시장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사건까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당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p><p>선거비용 반환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24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민주당도 434억원의 선거비용 반환 위기에 몰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대선에서 승리하며 재판이 중지돼 위기를 넘겼다. 당시 국민의힘은 선거 보전금 미반환 시 경상보조금을 차감하는 '선거비용 먹튀 방지법', 최종심 확정 전 정당 재산을 가압류하는 '강제집행 면탈 방지법' 등을 발의한 바 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 법안들을 겨냥해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내뱉은 말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재차 압박했다.</p><p>윤 전 대통령 사건은 항소심에서 다시 다퉈질 예정이며, 대법원 확정 판결은 이르면 내년 1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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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3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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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501288988.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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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윤석열, 1심 징역 1년 6개월...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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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0304_bbd12c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형량이다.</p>  <p>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신분이던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전 세무서장은 윤 전 대통령의 검찰 후배인 윤대진 전 검사장의 친형으로, 2012년 윤 전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 중수1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이다.</p>  <p>또 대선을 두 달가량 앞둔 2022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당 관계자로부터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아내 김건희씨와 함께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한 혐의도 받았다.</p>  <p>재판부는 두 발언 모두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 공소사실을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유력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거짓 사실을 알린 것으로,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침해하기에 충분하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발언 이후 각종 의혹이 잠잠해지면서 유력 대선후보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발언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당시 기억에 따라 답변했을 뿐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라며 무리한 기소라는 입장을 밝혀왔다.</p>  <p>이번 선고로 국민의힘은 20대 대선 당시 국가로부터 보전받은 선거비용 등 397억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공직선거법 제265조의2는 선거범죄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후보자의 소속 정당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받은 비용을 다시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돼야 반환 의무가 발생하는 만큼, 윤 전 대통령 측과 검찰 양측의 항소 여부에 따라 실제 반환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선고 직후 윤 전 대통령 측은 "여러 면에서 오류가 많은 판결이라고 판단한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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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0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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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209027139.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2: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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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철 바나나 사자마자 물로 씻어야 하는 이유, 사람들 다 충격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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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한 유튜버가 올린 실험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업로드 사흘 만에 조회수 183만 회를 넘긴 이 영상은 "초파리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저절로 생겨나는가"라는 오래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파헤쳤다. 결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벗어났다. 초파리는 바나나에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껍질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알 형태로 붙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0905_6e6e6d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나나를 물로 세척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여름철에는 이런 문제가 한층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초파리는 기온이 오를수록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눈에 띄게 짧아지는 곤충이다. 서늘한 날씨에는 성체가 되기까지 보름 가까이 걸리지만, 기온이 오르면 그 기간이 절반 가까이로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일수록 부화와 번식 속도가 빨라지는 셈이다. 여기에 무더위로 과일이 실온에서 상하기 쉬운 시기까지 겹치면서, 여름철에는 바나나를 사 온 즉시 씻어두는 습관이 한층 중요해진다.</p><h3>초파리, 바나나에서 저절로 생긴 게 아니었다</h3><p>유튜버 수상한생선은 실험실 옥상에 바나나를 놓아두고 초파리가 나타나는 과정을 관찰했다. 처음 몇 시간은 아무 변화가 없었지만, 반나절이 지나자 바나나 주변으로 초파리 떼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어 초파리가 전혀 없는 밀폐 공간에서 현미경 타임랩스 촬영을 진행한 결과, 바나나 자체에서 초파리가 발생하는 장면은 포착되지 않았다. 대신 외부에서 날아온 초파리가 바나나 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모습이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027_132809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충망 구멍 사이로 들어온 초파리 / 유튜브 '수상한생선 Life Science'</figcaption></figure><div></div></div><p>초파리는 후각이 매우 예민해 최대 1km 밖에서도 발효되는 과일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험에서도 방충망의 미세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 초파리가 순식간에 바나나 근처로 모여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싱크대 배수구를 통한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최근 배수구에 벌레 차단 장치가 보편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p><h3>밀폐된 통 안에서도 나타난 초파리, 범인은 '눈에 안 보이는 알'</h3><p>더 흥미로운 대목은 두 번째 실험이었다. 외부 유입을 완전히 차단한 밀폐 용기 안에 바나나를 넣고 며칠간 관찰했는데도 초파리가 나타난 것이다. 현미경으로 바나나 표면을 정밀 관찰한 결과, 육안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던 껍질 위에 이미 초파리 알이 붙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하는 과일 껍질에는 이런 형태로 초파리 알이 이미 붙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111_b9c352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나나 껍질에 붙어있는 초파리 알들 / 유튜브 '수상한생선 Life Science'</figcaption></figure><div></div></div><p>부화한 유충은 과육의 영양분을 먹으며 성장하다 성체가 되어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이 마치 바나나에서 초파리가 저절로 생겨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방역업체 세스코에 따르면 초파리는 한 번 산란할 때 100~200개에 이르는 알을 낳으며, 알에서 애벌레를 거쳐 성충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지 않아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p><h3>초파리 알+잔류 농약 문제까지…바나나 꼭 씻어야 하는 이유</h3><p>전문가들은 바나나를 씻어야 하는 이유로 초파리 알뿐 아니라 잔류 농약 문제도 함께 꼽는다. 바나나는 재배 과정은 물론 장거리 선박 운송 중에도 병충해 방지를 위한 농약 처리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꼭지 부분에 농약이 더 많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껍질을 벗기기 전 손으로 만지는 과정에서 손이나 과육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껍질을 까 먹으니 씻을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벗기는 손과 과육이 접촉하는 순간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p><h3>바나나 제대로 씻는 방법</h3><p>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손으로 표면을 문지르며 10초 이상, 가능하면 3회 이상 씻는 것이다. 식초와 물을 1대 10 비율로 희석해 담갔다 씻거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잔류 농약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농약이 잘 남는 꼭지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다만 씻은 뒤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오히려 갈변이나 곰팡이가 빨리 진행될 수 있어, 세척 후에는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351_d484a7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나나 세척 방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몰랐던 사실에 충격"…시청자 반응도 뜨거워</h3><p>영상에는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위산, 당신은 그저 GOAT"라는 반응으로, 지금까지 모르고 삼켰을지 모를 초파리 알과 유충 등을 묵묵히 소화해온 위산에 경의를 표한다는 유머 섞인 내용이었다. 이 댓글에는 "지식의 저주"라는 반응까지 달리며, 차라리 몰랐으면 나았을 정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p><p>"바나나에 알이 있는 걸 수십 년 만에 처음 알았다"는 댓글에는 2000개가 넘는 공감이 몰렸고,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초파리 장면을 본 한 시청자는 "방충망 너는 날 배신했다"며 허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후반부 현미경으로 촬영된 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처음 알았다... 유익하긴한데 너무 충격적ㅠㅠ", "으악 껍질에 저렇게...바나나 이제 무조건 씻어 먹는다", "이제 과일은 반드시 씻어 먹어야겠다.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 "악 모른 채로 살 걸... 다 알아버렸다", "대박이다. 궁금증 전부 해결됐다", "진짜 바나나 물에 씻으면 초파리 확 줄어들더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p>실험 결과를 접한 뒤 곧바로 실생활에 적용했다는 후기도 잇따랐다. 바나나를 먹으면서 영상을 보고 있다고 밝힌 한 시청자는 과일을 씻지 않고 먹던 가족에게 영상을 공유해 세척 습관을 들이게 됐다고 전했다. "어쩐지 바나나에서 유독 초파리가 많이 나온다 했다"며 오랜 궁금증이 풀렸다는 반응도 있었고, "초파리가 1km 밖에서도 과일 냄새를 맡고 온다니 이제 모든 게 이해된다"는 댓글도 적지 않은 공감을 얻었다.</p><p>이번 실험은 단순한 흥미 위주 콘텐츠를 넘어, 무심코 지나쳤던 식습관을 되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사소해 보이는 세척 습관 하나가 위생과 보관 기간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바나나를 구입한 뒤에는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4bXzr8m0-o?si=6GqhpVRdiQkP2Iw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수상한생선 Life Science</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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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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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944057333.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9: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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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 4년 만에…48세 남궁민, 진짜 기쁜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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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남궁민(48)이 아내 진아름(36)과 함께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결혼 4년 만에 찾아온 득남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4339_410dd49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결혼식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p>남궁민 소속사 NKM필름 측은 지난 26일 "남궁민 배우와 진아름 배우 부부가 득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p><p>앞서 지난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리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결혼 4년 만의 2세 소식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는데, 두 달 만에 출산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p><h3>11살 나이 차 넘어 결실 맺은 7년 연애</h3><p>남궁민과 진아름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 진아름이 배우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듬해인 2016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갔다.</p><p>1978년생인 남궁민과 1989년생인 진아름은 1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를 뛰어넘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와 감독으로 시작해 연인, 그리고 부부로 이어진 두 사람의 서사는 그간 대중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5026_c39ddeb1.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웨딩화보 / 라씨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p></p><h3>1999년 데뷔 남궁민, 27년차 '믿고 보는 배우'</h3><p>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7년 차를 맞은 중견 배우다. 데뷔 이후 '진주 목걸이', '장밋빛 인생',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p><p>특히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천 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에서 잇달아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5323_4903e23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 / 뉴스1</figcaption></figure><p></p><h3>모델 출신 진아름, 스크린과 예능 넘나들어</h3><p>아내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배우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도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해왔다.</p><p>모델 출신답게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진아름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p><h3>겹경사 맞은 남궁민, '결혼의 완성' 시청률도 고공행진</h3><p>득남 소식과 함께 남궁민이 출연 중인 드라마 '결혼의 완성'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김민태, 극본 정재하)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3%,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도 지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4118_e9dff2c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결혼의 완성' 주연 배우 남궁민과 이설 / 뉴스1</figcaption><div class="figure-handle" contenteditable="false" ><button type="button" title="이동 (드래그)"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move"><svg viewbox="0 0 24 24" fill="currentColor"><circle cx="9" cy="6" r="1.6"></circle><circle cx="15" cy="6" r="1.6"></circle><circle cx="9" cy="12" r="1.6"></circle><circle cx="15" cy="12" r="1.6"></circle><circle cx="9" cy="18" r="1.6"></circle><circle cx="15" cy="18" r="1.6"></circle></svg></button><button type="button" title="캡션 수정" class="figure-handle-btn figure-handle-caption"><svg viewbox="0 0 20 20" fill="currentColor"><path d="M13.586 3.586a2 2 0 112.828 2.828l-.793.793-2.828-2.828.793-.793zM11.379 5.793L3 14.172V17h2.828l8.38-8.379-2.83-2.828z"></path></svg></button></div></figure><p></p><p>극 중 이설의 납치 사건 배후를 추격하던 남궁민이 전광진의 싸늘한 시신을 마주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결혼의 완성'은, 앞서 방영된 '김부장'이 떠난 주말극 왕좌를 이어받으며 순항 중이다. 사생활에서는 득남이라는 경사를, 작품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겹경사를 동시에 맞은 셈이다.</p><p>한편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 남궁민과 엄마가 된 진아름을 향해 온라인상에서는 "정말 축하드린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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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1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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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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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640226970.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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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언제 이렇게 컸나” 표인봉 딸, 주연으로 활약 중인 '이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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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개그맨 출신 목사 표인봉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딸 표바하를 향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4027_1a08b7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출신 표인봉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표인봉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엮은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그는 게시물에 "사랑스러운 딸 표바하. 대학로 인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서 여자 주인공 제인 역으로 공연 중"이라는 문구를 남겼다.</p><p>이어 "응원하러 다녀왔는데 객석이 꽉 찼다. 엄청 웃고 박수치며 즐겁게 보고 왔다"며 "연기도 잘하고 작품도 좋았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사랑한다"고 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p><p>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표인봉이 공연장에 마련된 표바하의 캐스트 보드와 대형 포스터 앞에 서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딸이 오른 무대를 직접 찾아 응원한 아버지의 미소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4211_13eeda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딸이 출연 중인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표인봉, 뮤지컬 배우 표바하 / 표인봉 인스타그램, 표바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게시물이 올라오자 당사자인 표바하도 반응을 보였다. 그는 댓글로 "아빠, 사랑해"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접한 이들 사이에서는 부녀 사이의 훈훈한 케미가 화제를 모았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딸의 공연장을 직접 찾아 객석을 지킨 아버지의 모습과, 그런 아버지의 응원에 짧지만 진심 어린 댓글로 화답한 딸의 모습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p><h3>아역 출신에서 뮤지컬 여주인공까지, 표바하의 성장기</h3><p>표바하가 출연 중인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대학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으로, 표바하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제인 역을 맡아 무대를 이끌고 있다.</p><p>2000년생인 표바하는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KBS '만원의 행복'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역으로 대중과 만났던 그는 이후 성인이 되면서 예능이 아닌 무대 배우의 길을 택했다.</p><p>2022년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로 정식 데뷔한 뒤 '드림하이', 연극 '포쉬' 등 다양한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데뷔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온 끝에 이번 '웨스턴 스토리'에서는 극을 이끄는 여자 주인공 자리까지 맡게 됐다. 아역 시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어린이가 어느새 대학로 무대의 주연 배우로 성장한 셈이다.</p><p>표인봉이 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딸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렸던 딸이 독립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4436_aebec9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표바하 / 표바하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개그맨에서 목사까지, 표인봉의 다채로운 이력</h3><p>한편 표인봉은 198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진출했고, 개그와 노래를 겸한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는 표간호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p><p>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온 표인봉은 이후 공연 기획·제작사 대표를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18년에는 목사 안수를 받아 목회자의 길에도 들어섰다. 연극 배우로 시작해 개그맨, 시트콤 배우, 공연 기획·제작사 대표를 거쳐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력을 쌓아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5016_e7fcf0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목사로 활동 중인 표인봉 / 유튜브 '성복중앙교회'</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는 방송 활동과 공연 기획·제작사 경영, 목회 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활동을 소화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딸의 공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훈훈한 부녀 관계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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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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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655337732.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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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이 갈았네…23% '김부장' 뒤이어 출격, 시즌2로 컴백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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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금토극이 심상치 않은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시청률 20%대 중반을 넘보며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김부장' 뒤를 이어, 넷플릭스가 아닌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끄는 한국 드라마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5443_773671ba.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형사2'에 출연하는 배우 유승호 / SBS</figcaption></figure><p></p><p>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다. 수사가 막힐 때마다 재력으로 판을 뒤엎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공조를 그린 수사극으로,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이어져 온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2026년 SBS 시즌제 드라마 라인업의 첫 문을 여는 기대작이기도 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3924_a6cc68a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형사' 시즌2로 돌아온 배우 안보현 / SBS</figcaption></figure><p></p><p>특히 '재벌X형사2'는 올 하반기 방영되는 SBS 드라마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가 아닌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SBS 본방송과 동시에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데, 지난 20일에는 시즌2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이 디즈니+에 게재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p><h3><strong>전용기 타고 출동…돈 자랑 여전한 재벌형사</strong></h3><p>공개된 티저는 진이수 전용기에 올라탄 채 출동하는 강하서 강력1팀의 모습으로 문을 연다. "돈 많아서 좋겠다?"라고 묻는 주혜라의 말에 진이수는 "나쁠 건 없죠?"라고 응수하며 여전한 재력 기반 자신감을 과시한다. 파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즐기고 회원제 클레이 사격장을 드나드는 모습 등 시즌1 특유의 '관종력'도 그대로 살아있다. 여기에 슈퍼카로 용의자 차량을 추적하는 장면, 투닥거리며 케미를 쌓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더해져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p><p>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새로운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을 맡은 유승호다. 진이수와 반갑게 포옹을 나누던 성원이 순식간에 피범벅이 된 얼굴로 섬뜩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담기며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는 주혜라의 모습도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술쇼 배경 사건, 치정 사건, 폭탄 테러 사건 등 한층 다채로워진 에피소드 구성도 함께 예고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3955_c367b88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형사2' 주연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 / SBS</figcaption></figure><h3><strong>2년의 아쉬움 딛고 절치부심…화려해진 카메오 군단</strong></h3><p>시즌1은 2024년 방영 당시 '플렉스 사이다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지만, 동시간대 타 방송사 작품 대비 시청률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는 아쉬움도 뒤따랐다. 이에 약 2년의 공백 끝에 시즌1 연출을 맡았던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쓴 김바다 작가가 다시 손을 잡으며 절치부심 끝에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4701_df75e2c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종영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드라마 '재벌X형사'</figcaption></figure><p></p><p>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시즌1에서 하차한 박지현의 자리를 정은채가 새 팀장 주혜라로 채우고, 강상준·김신비 등 기존 멤버들도 그대로 함께한다. 여기에 유승호가 새 재벌 캐릭터로 합류하는 것은 물론, 김의성·박소이·이학주·최덕문·이석·손우현·허성태·정채연·전혜빈·주현영·민경아·김혜은 등 초호화 특별출연진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즌1에서 강렬한 카메오로 인상을 남겼던 김의성이 이번 시즌에도 합류해 또 한 번의 '이스터에그'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대거 특별출연한다"며 "강하서 강력1팀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p><p>새 여주인공 정은채는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며 "주혜라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어떻게 스며들지 궁금했다. 투박하지만 인간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극 중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서 강력1팀에 새롭게 부임하는 팀장이다. 정은채는 "풍부한 경험과 강인함을 갖춘 인물"이라며 "강력1팀원들의 이야기를 믿고 들어주는 포용력도 지녔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4038_0c4513f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형사2' 여주인공으로 합류한 정은채 / SBS</figcaption></figure><h3><strong>"물과 불처럼 다르지만 닮았다"…진이수-주혜라 케미 관전 포인트</strong></h3><p>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로는 경찰학교 시절 '악마 교관'과 훈련생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강력1팀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하며 그려내는 관계 변화가 꼽힌다. 정은채는 "진이수와 주혜라는 물과 불처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묘하게 닮은 부분도 있다"며 "어긋난 상하관계로 시작해 점차 완벽한 공조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안보현에 대해서는 "늘 현장에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했다"며 "동료 배우로서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유연함이 아주 좋은 자극제가 됐다"고 평가했다.</p><p>'재벌X형사2'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부장'의 흥행 바통을 넘겨받는다. '김부장'은 8회 시청률 2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를 굳히고, 역대 1위인 '펜트하우스2'(29.2%)의 기록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런 초강세 화제작의 뒤를 잇는 만큼, 절치부심 끝에 돌아온 '재벌X형사2'가 시즌1을 넘어서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p><p>'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 SBS와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pgC4cVlMKw?si=Ayf5a-yLZSfFC6l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figcaption></figur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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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5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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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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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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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 이게 나오네…드디어 베일 벗은 기대작 '한국 영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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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0년 넘게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스크린에 옮긴 화제작이 드디어 첫 티저 영상으로 관객과 마주했다. 실화를 소재로 한 묵직한 서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모아온 이 작품의 정체는 바로 영화 '암살자(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215_91ab90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예고편 캡처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p>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 20일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겨진 기록과 오늘날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p><h3>총성은 여섯 발, 남은 탄환은 네 개뿐이었다</h3><p>당시 사건 현장에서는 총성이 여섯 발 울렸지만, 정작 수거된 탄환은 네 개에 그쳤다. 그마저도 사건은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채 서둘러 종결됐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이다. '암살자(들)'은 바로 이 지점, 즉 반세기 가까이 채워지지 않은 두 발의 공백에 주목한다. 누가, 왜, 어떻게 그 총성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물음과 긴장감이 극 전체를 이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426_6a92b7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예고편 속 한 장면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h3>광복절 경축식장,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다</h3><p>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린 광복절 경축식장 모습으로 시작한다. 정적을 깨뜨리는 단 한 발의 총성과 함께, 평온하던 식장이 순식간에 참혹한 현장으로 뒤바뀌는 장면이 화면을 압도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그날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 도중 재일동포 청년 문세광이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448_65732b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박해일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h3>형사·언론인·신입기자, 세 갈래로 쫓는 진실</h3><p>예고편에는 사건의 실체를 좇는 세 인물의 모습이 교차 편집으로 담겼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경찰서 형사 철구(유해진)는 사건의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박해일)은 거센 외압 속에서도 진실의 목소리를 내려 한다. 사회부 신입 기자 영일(이민호)은 사건 현장을 목격한 뒤 의혹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스스로 몸을 던진다. 세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엮어가는 뜨거운 추적극이 예고편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인물들을 엄습하는 위태로운 순간들이 숨 가쁘게 교차하는 가운데,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실체에 다가서는 과정이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커진다.</p><p>영화는 범인을 색출하는 데 집중하는 전형적인 추리극과는 결이 다르다. 사건을 목격했거나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인물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그 이면을 파고드는 과정에 무게를 둔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진호 감독은 저격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건을 목도한 이들이 그 이면을 궁금해하며 추적해가는 상황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극에는 최유리가 광복절 기념식에 참가한 합창단원 최승화 역으로, 류혜영과 김대명, 배성우가 신문사 사회부 기자들로 힘을 보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523_c412f0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이민호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h3>유해진·박해일·이민호 '연기 변신'…감독은 세 번째 TIFF 초청</h3><p>세 배우의 존재감도 예고편 공개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은 예리하게 날이 선 눈빛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형사 철구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박해일은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닌 재환을 특유의 절제된 연기로 완성해내며 작품의 무게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민호는 물러섬 없는 영일의 패기와 열정을 생생하게 뿜어내며,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새로운 얼굴로 눈길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541_fc8d7f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속 한 장면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p>메가폰을 잡은 허진호 감독은 1997년 '8월의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이래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까지 섬세한 감정 연출과 밀도 높은 시대극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각본은 '남산의 부장들', '밀정'을 집필한 권기준, 이지민 작가가 맡았고, 제작은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p><p>'암살자(들)'은 지난달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허진호 감독은 2012년 '위험한 관계', 2023년 '보통의 가족'에 이어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추석 개봉을 공식화하며 런칭 포스터 2종을, 이달 10일과 13일에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세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잇달아 공개했다. 각각 '진실을 추적하는 자', '진실을 알리려는 자', '진실을 파헤치는 자'라는 카피로 인물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온 데 이어, 이번 티저 예고편으로 베일을 벗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617_ae5a81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암살자들' 캐릭터 포스터 / ㈜하이브미디어코프</figcaption></figure><div></div></div><p>'암살자(들)'은 2026년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서사에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지며 올 추석 극장가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H5EgzoMs-s?si=-b_WXlBHkBJ5ccB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hivemedia_corp</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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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1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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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5508_87e691d4.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4: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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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천만 원 넘는다는 초희귀종인데…한국 농장서 발견돼 난리 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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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의 한 농장에서 세계적인 희귀 버섯이 올해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13년째 같은 자리에서 발견되고 있는 이 버섯의 정체는 '댕구알버섯'. 축구공만 한 크기에 새하얀 표면, 그리고 발견될 때마다 따라붙는 '수천만 원짜리 버섯'이라는 수식어까지 더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5508_87e691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의 한 복분자 농장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 남원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13년째 같은 밭에서…올해도 나타난 '흰 공'</h3><p>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내면 입석마을 주지환 이장(63)이 최근 자신의 복분자 농장에서 올해 첫 댕구알버섯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버섯의 지름은 25~30㎝ 안팎으로, 축구공을 연상시키는 둥근 형태에 표면은 갈변이 시작되기 전의 흰빛을 띠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p>이 농장에서 댕구알버섯이 처음 확인된 건 2014년으로, 당시만 해도 사과밭이었던 부지가 복분자 농장으로 바뀐 뒤에도 버섯은 해마다 자리를 지켰다. 그 결과 올해까지 무려 13년 연속 발견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주 이장은 최근 장맛비가 내린 뒤 며칠 사이 버섯이 눈에 띄게 자랐다며, 예년 사례를 볼 때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추가로 몇 개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왔다며, 이 같은 환경친화적 농법이 버섯이 매년 자라는 배경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p><p>전문가들은 한번 형성된 균사체가 토양 속에 남아 있다가 여름철 적정한 온도와 습도 조건이 갖춰질 때마다 자실체, 즉 버섯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인근 운봉읍 화신마을의 한 사과밭에서도 2014년 이후 10년 넘게 댕구알버섯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어, 지리산 자락 특유의 토양·기후 환경이 이 희귀종의 서식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5416_2bcebe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 이장 주지환 씨가 댕구알버섯을 살펴보는 모습 / 남원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눈깔사탕 닮은 초대형 버섯…정체는?</h3><p>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버섯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큰 종으로 꼽힌다. 둥글고 매끈한 흰색 외형이 '눈깔사탕'을 닮았다고 해서 댕구알(눈깔사탕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이 일반적이다. 지름은 보통 10㎝ 안팎에서 크게는 30㎝ 가까이까지 자라며, 여름부터 가을 사이 유기질이 풍부한 대나무숲이나 들판, 잡목림 등에서 드물게 출현한다. 기후와 습도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하룻밤 사이에도 눈에 띄게 몸집을 불리는 특징이 있다.</p><p>국내 발견 기록을 살펴보면 자료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됐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고, 일부 매체는 1973년 안동에서의 발견을 최초 사례로 꼽기도 한다. 이후 2012년 경주를 비롯해 남원, 담양 등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발견 사례가 이어졌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거의 매년 발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다만 한 지역에서 이처럼 십수 년간 끊이지 않고 이어진 사례는 국내에서도 이례적이라는 게 지역 농업당국의 설명이다.</p><p>해외에서도 댕구알버섯류의 대형 발견 사례는 종종 화제를 모았다. 2012년 캐나다에서는 무게가 26㎏에 달하는 대형 버섯이 발견돼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p><h3>"수천만 원 몸값"…사실일까?</h3><p>댕구알버섯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화제는 역시 몸값이다. 온라인상에서는 개당 1000만 원에서 많게는 5000만 원, 심지어 3000만 원 안팎에 거래된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돌고 있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오로지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데다 발견 빈도 자체가 극히 낮다 보니, 희소성이 몸값을 밀어 올린다는 논리다. 민간에서는 지혈과 해독, 인후통 완화, 남성 건강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퍼져 있다.</p><p>다만 이 같은 고가 거래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한 지역 농업기술센터 버섯 전문가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어 실제 거래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수천만 원이라는 가격 역시 실제 거래 사례에 기반한 공식 시세라기보다, 희소성에서 비롯된 비공식적 추정치이거나 인터넷상에서 부풀려진 소문에 가깝다는 게 중론이다. 개체 수가 워낙 적어 표준화된 시장 가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런 해석에 힘을 싣는다.</p><p>효능에 대한 연구도 아직 갈 길이 멀다. 성숙한 댕구알버섯에서는 베타글루칸, 아미그달린, 페오놀, 갈산 등의 성분이 확인됐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고, 산림청이 항암 관련 물질을 확인했다는 발표를 내놓은 적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분 확인이 곧바로 민간에서 알려진 효능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특히 다 자란 개체는 특유의 강한 냄새 때문에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고, 식용이 가능한 것은 아직 어리고 속살이 하얀 상태의 개체로 한정된다. 이마저도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생식은 권장되지 않는다.</p><h3>전국 곳곳서 발견된 희귀종 댕구알버섯, 국내 환경 변화 지표?</h3><p>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새 전국 곳곳에서 댕구알버섯 발견 소식이 잇따르는 현상을, 단순한 화젯거리를 넘어 국내 생태 환경 변화를 가늠하는 지표로 해석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이어진 환경 보전 노력으로 토양 속 유기질이 풍부해지고 서식 조건이 개선되면서, 예전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희귀종의 출현 빈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p><p>남원시는 이번 발견을 계기로 지역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주지환 이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농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값을 매기기 어려운 희귀함으로 해마다 화제를 모으는 이 버섯이, 올여름에도 지리산 자락에서 몇 개나 더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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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3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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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229424327.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2: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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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당선무효형 일파만파…“서울 시민께 재보궐 선거 선물” 명태균 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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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선고 전 남긴 SNS 게시물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3024_320565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치 브로커' 명태균과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오세훈 시장, 벌금 1000만원 선고에 즉각 항소</h3><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지난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 오 시장은 선고 당일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하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p><p>오 시장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함께 명태균 씨에게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총 10차례(공표 3회·비공표 7회) 조사 비용 3300만원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김건희 특별검사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p><p>재판부는 이 가운데 5차례 여론조사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다. 김한정 씨가 명 씨에게 대납한 금액도 2100만원으로 판단했다.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오 시장이 실제로 의뢰했는지, 그 비용을 김 씨가 대신 냈는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부시장은 벌금 300만원, 김한정 씨는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p><p>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오 시장이 당시 여론조사를 의뢰할 만한 정치적 동기가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내 경선 주요 경쟁자인 나경원에 대한 당내 지지를 의식하면서, 자신의 강점인 일반 시민들의 지지도 부각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명씨에게 나경원보다 자신이 앞서는 여론조사를 기대하는 한편 당시 잘 알지 못했던 명씨를 (여론조사 의뢰로) 검증한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p><h3>"잔칫날 재 뿌리는 것은 아니지만"…선고 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명태균 SNS</h3><p>이번 선고 직후 명태균 씨가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남긴 일련의 SNS 게시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p><p>명 씨는 지난달 4일, 6·3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 시장을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도 심상치 않은 경고를 함께 남겼다. 그는 "당선 축하드립니다"라면서도 "잔칫날 재 뿌리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잘 알다시피 1심 유죄가 나온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자애해라"라는 글을 게시했다.</p><p>이는 실제 선고 결과를 예고라도 하듯 이번 1심 유죄 판결로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p>명 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같은 달 18일에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은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는 오세훈만 없구나?"라고 오 시장을 저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3048_cd87d2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감장에서 포착된 명태균과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서울 시민께 재보궐 선거를 선물로"…국민의힘 향해서도 날 선 경고</h3><p>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명 씨가 이 게시물에서 남긴 발언이다. 그는 "서울 시민께 재선거는 아니더라고 재보궐 선거를 선물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의 유죄 판결이 확정될 경우 서울시장직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짚은 셈이다.</p><p>이튿날에는 화살을 국민의힘으로 돌렸다. 명 씨는 "오 시장 유죄 선고 이후 펼쳐질 당내 정치 투쟁을 잘 준비해라"는 글을 올려, 오 시장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파장까지 예견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p><p>이 같은 게시물들은 명 씨 본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수십 차례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한 혐의로 지난 13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시점과 맞물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명 씨는 법정 구속된 당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p><h3>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되면 시장직 상실…6·3·3 원칙상 내년 1월 결론</h3><p>오 시장이 처한 법적 상황은 단순히 벌금형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정치자금법 57조는 정치자금 부정 수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을 경우, 형이 확정된 후 5년간 공직에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으며 이미 취임한 경우에는 그 직에서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p>지방자치법 역시 지자체장이 피선거권을 상실할 경우 퇴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오 시장에게 선고된 벌금 1000만원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되면서 서울시장직을 잃고 곧바로 보궐선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p><p>관건은 확정 시점이다. 특검법은 신속한 재판을 위해 1심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상고심은 각각 전심 판결 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마쳐야 한다는 '6·3·3'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이 원칙대로 진행될 경우 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내년 1월 말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p><h3>오세훈 "천하의 거짓말쟁이 진술만으로 유죄"…항소심서 정면 승부 예고</h3><p>오 시장은 선고 직후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 천하의 거짓말쟁이 명태균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으로 선고됐다"며 "항소심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p><p>실제로 재판부는 판결 과정에서 명 씨 진술의 신빙성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 씨는 오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살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론조사 대가로 자신에게 아파트를 약속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명 씨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다른 형사 사건 피고인으로서 유불리를 의식해 사실과 다르게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모든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p><p>오 시장은 선고 이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화 교류 공연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재판 결과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나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명태균과 관련해서, 저희 쪽에 전달됐다고 주장되는 공표·비공표 여론조사가 20건이다. 그건 다 밝혀진 바다. 증거도 있고, 그런데 기소는 그 중에 10건만 잘라서 했다. 판결은 그중에 5개만 유죄라고 한다. 항소심에 가면 어떻게 될까. 저는 그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p><p>오 시장 측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다만 벌금 100만원 이상이라는 하한선을 이미 넘어선 1심 결과가 뒤집히지 않는 한, 서울시장직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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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1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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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159237370.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2: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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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집값 낮추는 게 목표 아냐” 눈길 확 쏠린 이재명 대통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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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동산 정책의 목표에 대해 "억지로 집값을 낮추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15926_5fb886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가격 통제는 사회주의 국가에 가깝다"</h3><p>이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비정상적인 수요·공급으로 가격이 잘못 형성되는 것을 막아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 정책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주택 가격 목표를 정해놓고 수요·공급을 억제하거나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사회주의 국가에 가깝다"고 말했다.</p><p>이 대통령은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 경제에서 시장 질서를 무시한 가격 통제는 정책 목표가 되기 어렵다"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 적정한 시장 가격은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고가주택 문제에 대해서도 가격 자체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를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 얼마를 주고 사든 그것은 존중해야 한다"며 "특정 지역이 희소성 때문에 비싸게 거래되는 것 역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가격이라면 통제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p><p>다만 이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은 필요하다고 봤다. 이 대통령은 "거기에 대해서는 사회적 부담을 상응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정 지역은 골목 하나 차이로 가격이 두 배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 자체를 비정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p><p>그러면서 "정상적인 수요와 적정한 공급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 가격은 존중해야 하지만, '집을 사놓으면 돈이 되더라', '빚을 내서라도 사자'는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모두가 부동산으로 몰리는 상황은 언젠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그런 비정상적인 시장을 미리 막자는 것이 정부 정책의 취지"라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0029_f280b2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투자·투기 수단에서 보금자리로"…실거주 중심 정책 기조 재확인</h3><p>이 대통령은 부동산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도 짚었다. "과거에는 부동산이 돈을 버는 투자·투기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쾌적한 보금자리라는 측면이 많이 강조되고 있다"며 실거주 중심의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p><p>이 대통령은 "주택은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인 동시에 어느 날부터 돈을 버는 수단이 됐다"며 "그 기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문제는 그 비중이 어느 정도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부동산을 투자 또는 투기용으로 쓰는 것이 정당하다고 여겨졌지만, 이번 사전 토론회에서는 투자 수단보다는 보금자리라는 측면이 많이 강조됐다"고 평가했다.</p><p>공급 확대만으로는 시장 안정이 어렵다는 인식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공급이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공급할지가 쉽지 않다"며 "그린벨트를 풀거나 신도시를 만드는 방식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용이나 투기용 수요,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 미리 사두는 가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변동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p><h3>"금융은 반쯤 공적인 것"…세제·대출 규제 논쟁 예고</h3><p>이 대통령은 세제와 금융정책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을 드러냈다. "조세는 국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부담하는 것이 본래 목적"이라며 "이를 특정 영역의 수요를 억제하거나 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또 어느 정도 개입하는 것이 온당한지 논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p><p>금융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의 대출 여력은 국민들의 것이기도 하다"며 "금융은 반쯤은 공적인 것이고 국가 발권력이라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금융을 활용할 기회를 가질 것이냐는 결국 정책의 문제"라며 "돈을 벌기 위해 집을 사는데 돈을 빌려줘야, 금융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주거용이라기보다 투자·투기를 위해 금융을 활용하게 되고,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 결국 그 집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0119_45fedc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미소 짓는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초고가 주택, 사업자금 명목 '우회 대출' 통로 지적</h3><p>이날 토론에서는 초고가 주택이 사업자금 등 다른 용도 대출의 담보로 무제한 활용되는 현행 제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초고가 주택을 살 때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일단 취득한 뒤 '회사 운영자금'이나 '사업 자금' 명목으로 담보대출을 신청하면 한도 없이 거액을 조달할 수 있어 편법 우회 대출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p><p>이 대통령은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에게 "지금은 고가 주택을 매입할 때 주택 구입 대출이 거의 안 되지 않느냐"고 물은 뒤, "그렇다면 담보 없이 부동산을 취득한 뒤 주택 구입 자금이 아닌 일반 용도나 회사 운영 자금으로 50억, 100억원이 필요할 때 개인이 가진 초고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 다 받아주는 것이냐"고 질의했다.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해도 사업자금은 규모 제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이 나오자, 이 대통령은 "주택 취득 자금을 대출해 주지는 않지만, 다른 용도의 자금 대출 담보로 인정해 주면 편법으로 얼마든지 자금을 조달해 취득한 뒤 다른 명목 대출의 담보로 내서 대출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며 "무제한으로 고가 주택의 담보 가치를 인정해 주는 제도는 전면 재고해 봐야 한다"고 했다.</p><p>이 대통령은 "현재 객관적인 상황을 보면 과연 대출 용도대로 쓰는지 사전·사후 검문검색을 잘 안 하는 것 같다"며 "특별히 문제가 됐을 때나 나중에 적발하는 형태인데, 무제한 담보 인정을 제한하는 등 정책 당국이 실질적인 대책을 생각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출금을 용도 외로 유용한 경우 추적해서 회수하거나 페널티를 주는 사후 점검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대통령 지시대로 더 철저히 따져보고 우회 대출을 막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p><p>이날 토론에서는 초고가 주택 대출에 일종의 부담금을 부과해 서민 주거 안정 재원으로 활용하는 '거시건전성 관리 부담금' 신설 아이디어도 다뤄졌다. 김영도 연구원이 초고가 주택 대출을 활용한 자산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대출액의 일정 비율을 부담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하자,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부과 수준을 물었다. 김 연구원은 "예를 들어 10억원 대출 시 1% 수준(약 1000만원)을 부과하는 방식"을 예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제도인 만큼 저항과 논쟁이 많을 수 있겠다"면서도 관련 아이디어에 관심을 나타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l32V9kR5zs?si=YTTmv2VQw8Ofd0J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이재명</figcaption></figure><h3>"재건축·재개발, 공급 효과는 논쟁적"</h3><p>이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을 하더라도 주택 공급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여러 가지 유형이 있을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재건축의 경우 가구 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가구당) 평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 역시도 크게 많이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재개발에 대해서는 "총 입주 가구 수는 줄어드는 게 통상인 것 같다"고 짚었다.</p><p>이어 "(재개발이) 주거 환경은 개선되고, 품질 높은 주택이 공급되긴 하지만 기존에 있는 주민의 상당수가 떠나야 하는, 그래서 총가구 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며 "과밀한 지역의 경우는 과연 신규 주택 공급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논쟁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재개발 사업 재신청 제한, 주민 의견수렴 관리·감독 강화, 무분별한 재개발 규제 관련 건의에 대해서는 "정부 권한은 아닌 것 같은데 충분히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p><h3>"청년·신혼부부 배려 목소리 커져"…역대 정권 부동산 인식도 언급</h3><p>이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국민 인식 변화도 평가했다. "과거에 비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늘어났다"며 "저출생과 비혼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주거 문제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말했다.</p><p>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평가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정권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써왔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어떤 유형의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오르고, 어떤 유형의 정권이 들어서면 내린다'는 인식이 마치 진리처럼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문제는 이해관계 조정이 가장 어려운 정책 분야"라며 "팩트에 기반해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조정한 뒤, 마지막에는 책임 있게 결론을 내리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p><p>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후속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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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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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003568692.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0: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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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향년 18세…'고질라' 출연 한국계 배우 사망,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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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영화 '고질라 vs. 콩' 시리즈에서 지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케일리 호틀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8세.</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0257_9f57d0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년 영화 제작발표회 참석 당시 케일리 호틀 모습 / 유튜브 'Hollywood Elite'</figcaption></figure><div></div></div><p>2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 뉴욕타임스(NYT),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호틀은 이날 새벽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 이잠스빌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p><h3>새벽 교통사고로 사망…사인은 '다발성 외상'</h3><p>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실과 소방·구급 당국의 교신 녹취록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2시 52분쯤 발생했다. 19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 오른쪽 차로를 벗어나 약 3m 떨어진 배수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고 전했다.</p><p>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3명이 타고 있었다. 청각장애인인 호틀과 소통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은 수어가 가능한 인력이나 통역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을 현장에 요청했으나, 구조가 시작될 당시 호틀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헬기로 인근 외상센터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p><p>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동승자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거부했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과속이 이번 사고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p><p>하루 뒤 피플은 메릴랜드주 검시관실을 인용해 호틀의 사인이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외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p><p>호틀의 아버지 조슈아 호틀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국수어로 딸의 비보를 전했다. 그는 텍사스에 머물다 소식을 접했다며 "결코 타고 싶지 않았던 비행기를 타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딸의 시신을 인도받기 위해 텍사스에서 메릴랜드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슈아는 사고를 낸 운전자와 대화를 나눴다며 "용서했다. 이 일 때문에 남은 인생은 망치지 마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3646_db0339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질라 VS. 콩'에서 지아 역으로 활약한 한국계 배우 케일리 호틀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h3>청각장애 가정에서 자란 '지아'…할리우드 데뷔부터 속편까지</h3><p>호틀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성장했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부모와 호틀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수어에 능통했다.</p><p>호틀은 9세 때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영상 메시지 서비스 광고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개봉한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 지아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아는 수어로 콩과 교감하는 청각장애인 소녀로, 배우 레베카 홀이 연기한 과학자 아일린 앤드루스 박사의 양녀로 설정됐다. 당시 호틀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에이사 곤살레스, 카일 챈들러 등과 호흡을 맞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3519_f767bc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질라 VS. 콩'에 출연한 케일리 호틀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호틀은 2024년 개봉한 속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도 지아 역으로 다시 출연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매그넘 P.I.' 시즌4의 한 에피소드에서 준 역을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p><p>그는 2024년 미국 방송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내가 콩과 함께 스크린에 나오는 걸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배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p><h3>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충격…동료 배우·청각장애인 커뮤니티 추모 물결</h3><p>호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고질라 vs. 콩'에 함께 출연했던 밀리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틀이 콩 장난감을 들고 있는 흑백사진을 올리며 "이 소식을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케일리, 정말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했다.</p><p>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말리 매틀린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 매틀린은 "사랑스러운 케일리 호틀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며 "그의 아름다움과 재능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호틀을 만났다고 언급하며 "서로에게 친절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헤어질 때마다 사랑한다는 수어를 전해 달라"고 덧붙였다.</p><p>호틀이 다닌 것으로 알려진 텍사스 청각장애 학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틀의 죽음은 엄청난 상실"이라며 "가족과 친구, 학우,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현재 확보된 정보가 제한적이므로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p><p>비보를 접한 한국 팬들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한국계 혼혈 배우였구나...교통사고가 안타까운 생명을 빨리도 앗아갔다",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국계 배우였구나.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직 너무 어린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몬스터버스 팬으로 정말 안타깝다. 한국계 혼혈인 건 몰랐는데 부디 편히 쉬시길", "너무 아까운 배우다", "기억에 남는 아역배우였는데... 안타깝다", "몬스터버스 영화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추모 댓글을 남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hn2CLX6eDc?si=41RgILlXpvyc5_w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연합뉴스 Yonhap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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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3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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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020076347.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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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9금인데 바로 터졌다…시즌2 첫방부터 난리 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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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 편이 첫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1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졌던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012_39e689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2' 주연 배우 이동욱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다. 이동욱과 김혜준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지난 22일 디즈니+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동욱)과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이 글로벌 조직 '바빌론'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청소년 관람불가, 일명 19금 시청 등급으로 편성됐다.</p><h3>"정지안 지켜내, 당장!"…하이라이트 영상 공개</h3><p>공개일에 맞춰 함께 풀린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두 사람의 반격이 담겼다. 킬러들의 쇼핑몰을 둘러싼 진실을 알게 된 정지안은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바빌론은 그를 미끼로 정진만을 노린다. 결국 운명을 받아들인 정지안은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로 나서며 전면전에 돌입한다. 영상 속 "정진만처럼은 안 할 거예요, 절대로"라는 정지안의 다짐과 "정지안 지켜내, 당장!"이라고 외치는 정진만의 절박한 외침은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와 시즌2의 감정선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240_e434ae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2' 속 한 장면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h3>"반격이 시작된다"…감독·배우가 밝힌 시즌2</h3><p>시즌2는 시즌1과 다른 결을 택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권 감독은 "어릴 때 '모든 공격에는 반격이 있다'라는 문구를 보고 인상 깊었다"며 "시즌1이 많은 의문을 남긴 채 끝난 만큼 그 궁금증을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했다. 정지안이 삼촌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어떤 선택을 할지, 정진만은 다시 지안을 만나 어떤 행동을 할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1은 원작을 기반으로 일부 설정만 각색했다면 시즌2는 원작과는 별개의 흐름으로 전개된다"며 "바빌론이 누구인지, 왜 정진만을 노리는지 등 시즌1에서 남겨둔 의문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더욱 확장했다"고 자신했다.</p><p>가장 큰 변화는 주인공 지안이다. 김혜준은 "시즌1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면 시즌2에서는 당하지 않는다"며 "내가 다치면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해진다는 책임감을 갖고 행동한다. 시즌1이 무에타이 위주의 액션이었다면 이번엔 총기 액션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동욱도 "방어만 해서는 끝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모든 것을 마무리 짓겠다는 마음으로 반격을 시작한다"며 "액션의 양은 시즌1보다 훨씬 많아졌지만 하던 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310_27a1f8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2' 주연 배우 김혜준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액션 자체보다 인물의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이권 감독은 "가장 중요한 줄기는 정지안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 어른이 되어가는가"라며 "수많은 빌런을 만나고 생존하고 반격하는 과정 자체가 성장 서사다. 액션 역시 그 이야기에 맞춰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액션 연출도 진화했다. 이권 감독은 "처음부터 원테이크를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며 "무술감독과 상의하다가 '나누지 말고 한 번에 가보자'고 결정했다. 카메라가 360도로 움직이는 새로운 시도를 했고 굉장한 액션 장면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p><h3>새 얼굴 대거 합류…벌써 시즌3 기대감 솔솔</h3><p>시즌2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합류했다. 조한선, 금해나, 김민에 이어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가 새롭게 합류했다. 정윤하는 다층적인 매력의 쿠사나기를, 현리는 액션에 특화된 캐릭터 큐를 연기한다. 현리는 "3~4개월 동안 액션을 준비했는데 힘들면서도 엄청난 도파민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p><p>최근 액션 장르가 쏟아지는 상황에 대해 이동욱은 "먹자골목처럼 상권이 형성되면 다 같이 흥하는 것 아니냐"며 "시청자들이 카타르시스를 원하기 때문에 액션물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유행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시즌1이 끝난 뒤부터 2년 가까이 준비해 온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즌3에 대한 기대도 이미 나온다. 이권 감독은 "고민은 하고 있지만 제가 결정할 일은 아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이동욱은 "시키면 해야죠"라며 여유로운 미소로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511_8cea0e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러들의 쇼핑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권 감독과 배우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너무 재밌을 듯", "액션신 맛도리"…시청자 반응 뜨거워</h3><p>하이라이트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청자는 "아니 진짜 너무 재밌을 것 같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다른 시청자는 "와 액션신 난리 나네", "액션씬 ㄹㅇ 다 맛도리일 듯"이라고 남겼다. "세상에, 오늘 첫 방송 너무 기대돼! 진짜 설레!", "오늘 기다렸어... 정지안... 김혜준 떡상 가즈아", "라인업 대박일세", "드디어...정진만 축 귀환!!!", "이동욱 김혜준 케미 터진다", "'김부장'보다 재밌을 것 같음", "디즈니는 빨리 시즌3 만들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p><p>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1회와 2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LiOaqVPUYk?si=A-ioDuOyJ4Wa0sO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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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9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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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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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17: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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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9억에 분당 아파트 판 이재명 대통령, 근저당 월 이자 678만 원 포기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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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경기 성남 분당 양지마을 아파트를 29억 원에 매도하면서 매수인 앞으로 설정한 17억 7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두고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 부부가 이자를 포기한 배경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1603_787789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청와대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팩트방앗간'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의 아파트 매도 관련 사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영상에 출연한 안귀령 부대변인은 "통상 잔금 지급을 몇 달 유예하면 액수가 커서 이자가 상당할 텐데,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p><p>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14일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16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잔금 17억 7000만 원은 아직 받지 않은 상태로, 매수인이 현재 거주 중인 집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10월 말까지 갚기로 하고 그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잔금 수령보다 소유권 이전을 먼저 진행한 배경에는 해당 단지의 재건축 사업 시행자 지정 절차 일정이 얽혀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1~2년이 아니라 3~4개월 차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자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매수인이 잔금일에 돈을 안 준다면 이자액이 민법상 보장돼 있기 때문에 연체 이자를 계산해 경매 등 집행비에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p>    </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2006_b4ed02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월 678만 원 이자, 결국 증여세로 정산되나</h3><p>문제는 세법상 개인 간 근저당 거래에는 별도의 과세 원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매도인이 근저당권을 설정해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매수인에게는 이자 부담 의무가 생긴다. 근저당권은 채권자가 채무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잡는 권리로, 매도인이 빌려준 금액에 비례해 설정되며 금융기관뿐 아니라 개인 간에도 설정할 수 있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이자 소득이 생기는 만큼 소득세 신고 의무도 따른다.</p><p>현행 세법이 정한 적정 이자율은 연 4.6%다. 상속세및증여세법에 따르면 타인에게서 무상으로, 혹은 이보다 낮은 이자율로 돈을 빌린 경우 그 차액은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 과세표준이 1억 원 이하일 때 기본 세율은 10%이며, 자진 신고 등에 따른 세액 공제가 적용되면 실제 부담 세율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다. 증여세는 돈을 빌린 쪽, 즉 매수인이 부담하는 구조다.</p><p>이 대통령이 설정한 근저당권 채권최고액 17억 7000만 원을 그대로 대출금으로 가정해 법정 이자율을 적용하면, 매수인이 매달 내야 할 이자는 678만여 원에 이른다. 그런데 이 이자가 면제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인 만큼, 매수인은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 매달 이 금액만큼을 사실상 증여받는 셈이 된다. 청와대 측도 "무이자에 따라 발생하는 증여세 문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혀, 매수인이 증여세를 납부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42l9jVUTcA?si=NL9dSGyPEzQ_BY6_"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이재명</figcaption></figure><h3>"사채로 이자 장사" 비판도…국세청 "근저당 자체는 세무조사 사유 아냐"</h3><p>정치권에서는 무이자 결정 이전부터 근저당 설정 방식 자체를 문제 삼는 비판이 이어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매수인 앞으로 17억7,0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이 등기부등본을 통해 확인됐다"며 "통상의 채권최고액 비율을 감안하면 매수인에게 약 15억 원을 직접 빌려주고 이자 및 지연손해금까지 붙여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이 정부와 시중은행은 대출을 토막내며 국민의 내집 마련 꿈을 산산이 무너뜨렸다"며 "금번 이 대통령의 집과 같이, 25억 초과 주택의 은행 대출은 2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p><p>안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 본인이 자기 집을 팔 때는 신박한 초식을 펼친다. 본인이 사금융으로 사채를 주고, 매수자에게는 갭 투자의 길을 열어 준 것"이라며 "초고가 주택 매매자들이 암암리에 활용하는 '셀러 파이낸싱(매도자 자금조달)' 기법을 일국의 대통령이 구사, 사채로 이자장사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0억 원에 이르는 집을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 집을 판 잔금으로 다음 집을 마련해야 하는 서민에게 '15억을 매수인에게 빌려주는' 선택지는 불가능한 방법"이라며 "대통령이라는 특권을 이용해 자신이 만든 규제를 피하면서 이익을 챙기는 촌극. 정말 온갖 편법의 수법을 다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2945_7efa6f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이번 거래를 계기로 매도인이 근저당권자가 되는 사인 간 거래 방식 자체가 세무조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국세청 입장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돈이 모자라 근저당을 설정해 집을 샀는데 몇 년이 지나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단순히 사인 간 근저당이 설정됐다는 이유로 세무조사를 실시하지는 않는다"며 "자금 출처가 의심스럽거나 탈세 정황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오는 23일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국민 부동산 토론회에서도 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거래 방식을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한 누리꾼은 "매도자 근저당은 정부 정책을 조롱하는 투기꾼들의 편법 매도 기술"이라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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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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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438046377.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4: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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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이 뭘 안다고” 했다가 역풍 맞은 축구인, 또 한번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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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이 재차 입을 열었다. 그는 관련 논란에 "내가 4대 중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3002_a0d3e881.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 뉴스1</figcaption></figure><p></p><h3>"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역풍 맞은 발언</h3><p>논란은 서 회장이 지난 16일 KBS와 진행한 인터뷰 발언에서 시작됐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박지성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해설위원을 향해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 무엇을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라며 "축구선수로는 국가대표였지만, 인생 경험이나 법적 지식, 사회 경험이 얼마나 된다고 혁신위원장·위원을 맡느냐"는 날 선 발언을 했다. 이어 "밖에서 비판만 할 게 아니라 회장 선거에 직접 출마하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을 비판했다.</p><p>동시에 그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서는 두둔하는 태도를 취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라며 정 전 회장이 과도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세간에서 '13년 천하'로 불리는 그의 재임 기간을 오히려 '13년의 희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p><p>이 발언이 알려지자 여론은 즉각 들끓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축구협회를 향한 팬들의 불신이 극에 달한 시점이었던 데다, 정몽규 전 회장의 사퇴로 생긴 공백을 메우고 협회 개혁을 이끌겠다며 나선 혁신위 인사들을 정면으로 폄하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원로 선수 출신 행정가가 후배들의 공적 활동을 '경험 부족' 프레임으로 재단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3624_2955f36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이영표 / 뉴스1</figcaption></figure><p></p><h3>박지성 "위치에 안 맞는 언행" 정면 반박</h3><p>논란이 커지자 당사자인 박지성 위원장이 직접 응수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혁신위 3차 회의를 마친 뒤 사후 브리핑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p><p>박지성 위원장은 "그분의 의견은 그분 나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 본다"면서도 "다만 많은 분들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 자체가, 그 발언이 그분 위치에 맞지 않는 언행이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이느냐에 따라 한국 축구계도 신뢰를 회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직접적인 비난 대신 여론의 반응 자체를 근거로 삼아 반박한 셈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3746_8862bf9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지성 축구혁신위 위원장 / 뉴스1 </figcaption></figure><p></p><p>이날 회의에는 박지성·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영표 해설위원, 박주호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부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정몽규 전 회장 사퇴 이후의 협회장 선거 절차 개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h3>"내가 중대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지 않나" 서 회장 작심 발언</h3><p>파장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서 회장은 22일 스포티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또 한 번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비판 여론이 많은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그렇지 않다. 소신 발언이라고 지지해주는 분들도 많다"며 "언론을 통해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도 많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은 길게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p><p>이어 그는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이제 판단은 사람들 몫"이라며 "내가 무슨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취지로 항변했다. 억울한 부분이 없냐는 질문에는 "표현하기 나름이다. 억울하다면 억울할 수도 있지만, 내가 한 말은 사실"이라면서도 "진실이 세상에 다 알려지는 게 아니라 일부만 알려지는 게 언론의 보편적 속성이라는 걸 나도 모르지 않는다"며 에둘러 언론 보도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나도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살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해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1808_2647460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서강일 전라북도축구협회장 / 전라북도축구협회</figcaption></figure><p></p><h3>30일 국회 청문회 앞두고 협회 안팎 뒤숭숭</h3><p>공교롭게도 이번 논란은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국회 청문회 일정과 맞물려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청문회를 오는 30일로 재조정했다. 여야 원구성 협상 지연이 연기 사유로 꼽혔다.</p><p>문체위는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15인을 증인으로, 박지성 위원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8인을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한 상태다. 홍명보 전 감독은 최근 귀국해 청문회 출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은 태국 프로축구 감독직을 맡으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역시 캄보디아 구단 부임으로 출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초 참고인으로 검토됐던 손흥민·황희찬 등 현역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과의 충돌, '사안과 무관한 선수 소환'이라는 비판을 받아들여 명단에서 제외됐다.</p><p>혁신위가 협회장 선거 규정 개정 등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문회를 통한 책임 규명 논의까지 겹치면서 한국 축구 행정을 둘러싼 갈등 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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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9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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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217542782.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2: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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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그부부' 아내 사망 이후 MC들이 남몰래 한 일, 다 먹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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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소유진과 개그맨 문세윤이 '배그부부' 남편과 두 아들을 위해 조용히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1758_defd20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아내 장례식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에 출연해 전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배그부부'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와 끝까지 곁을 지킨 남편의 사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4월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남편에게 방송 관계자들의 조용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h3>소유진, "냉동실 비어 있지 않게 수시로 보내겠다"</h3><p>'배그부부' 남편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소유진과 문세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p><p>그는 "MBC '오은영 리포트' 출연 이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택배가 쌓여있어서 당황했다"며 발송인을 확인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오은영 리포트 패널분들 중 소유진 님께서 아이들과 먹을 음식들을 보내주셨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서 보낸 라면, 찌개, 짬뽕 등 다양한 식품 박스가 문 앞에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1857_601347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이후 '배그부부' 남편이 전한 근황 / 배그부부 남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남편은 "베풀어 주신 은혜는 어떠한 형태로든 꼭 갚겠다. 다소 늦었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 올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p><p>이에 소유진은 댓글을 통해 "냉동실 비어 있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 수시로 보내겠다. 꼭 밥 잘 챙겨 먹기. 약속했다. 또 만나자"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에서 보여준 위로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간 셈이다.</p><h3>"덕분에 행복한 플렉스"…문세윤, 아이들에게 용돈 전달</h3><p>소유진에 이어 문세윤의 선행도 뒤늦게 알려졌다. '배그부부' 남편은 두 아들과 함께 재래시장을 찾은 근황을 SNS에 공개하며 그동안 첫째가 갖고 싶어 했던 경찰 제복과 장난감, 먹거리 등을 구입했다고 전했다.</p><p>그는 "넷이서 함께 걷던 시장길. 셋이서 걷다 보니 지난날 기억이 떠올랐는데 아이들이 웃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미소 짓게 된다"며 아내를 떠올리는 먹먹한 심경을 함께 전했다. 이어 "행복한 플렉스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신 문세윤 님에게도 이 글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p><p>두 사람 모두 자신의 선행을 먼저 알리지 않았고, 이는 도움을 받은 남편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대중에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소유진, 문세윤 씨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 "문세윤 최고", "이런 게 진짜 선한 영향력이다", "생색 안 내고 조용히 챙긴 게 더 감동적이다",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말이 왜 이렇게 뭉클하냐"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2149_7e4617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사연에 눈물을 보인 MC 문세윤과 소유진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후원 계좌 열리고, 아나운서도 동참…이어지는 온정</h3><p>'배그부부'를 향한 응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177회에서는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과 두 아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처음으로 엄마의 죽음을 마주한 첫째의 눈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빈소 장례를 치러야 했던 사연, 아내의 31번째 생일에야 뒤늦게 치른 장례식 등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남편은 떠난 아내를 향해 "고마웠어. 그리고 행복했어. 잘 자"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p><p>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후원 방법을 묻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이에 21일 '오은영 리포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77화 배그 부부 남편 후원계좌 안내" 공지를 올리고 "배그 부부 2부 방송에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계좌 정보를 공개했다.</p><p>같은 날 진행자인 박지민 아나운서도 힘을 보탰다. 그는 '배그부부' 남편에게 직접 후원금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해 공개하며 "이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 들고 싶었는데 용기 낸 정환 씨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그부부' 남편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2519_8a28e2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남편 사연에 눈물을 흘린 박지민 아나운서, 박지민 아나운서가 공개한 배그부부 후원 내역 / MBC, 박지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게임 속 킬 당해줄 사람 구합니다"…'배그부부'로 불리게 된 사연</h3><p>'배그부부'라는 이름은 부부가 실제로 즐기던 게임 '배틀 그라운드'에서 비롯됐다. 아내는 둘째를 출산한 지 7개월 만인 지난 3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게임을 좋아했던 아내를 위해 남편은 한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서바이벌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아내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러 '킬'을 당해줄 유저를 구한다는 내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2849_69b799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배틀 그라운드 게임 이벤트를 연 남편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사연이 알려지자 약 300여 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때부터 부부는 '배그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됐다. 아내는 끝까지 살고자 하는 의지를 놓지 않고 치료를 이어갔지만, 반복되는 수술과 극심한 통증 속에서 117일간의 사투 끝에 결국 지난 4월 세상을 떠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3059_cd6a36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그부부 아내 혜빈 씨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남편은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슬픔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단단한 아빠, 무너지지 않는 아빠가 되겠다"며 홀로 두 아이를 돌보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p><p>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연에 이어, 카메라 밖에서 조용히 이어진 소유진과 문세윤의 선행, 제작진의 후원 계좌 안내, 박지민 아나운서의 후원까지 더해지며 '배그부부'를 향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kfpAffRmj4?si=1Koes8FkqIHKhc58"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엠빅뉴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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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4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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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437176232.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4: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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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팬마음캐시…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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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앱 광고 시청만으로 현금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앱테크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만보기 리워드 앱 캐시워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표적인 앱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며, 매일 갱신되는 '돈버는퀴즈' 코너는 특히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3703_bc4e95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7월 2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는 '팬마음' 트로트 스타 72차 투표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캐시워크 퀴즈는 이용자별로 서로 다른 문항이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날도 순위에 따라 여러 버전의 문제와 정답이 확인됐다.</p><p>1위 문항은 유동 인구가 많은 특정 지하철역에서의 대형 광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었으며, 빈칸 자리의 초성 힌트로 'ㄱㄷㅇㄱㅇ'가 제시됐다. 이 문제의 정답은 '건대입구역'이다.</p><p>2위 문항은 서울 소재 한 역사에 2주간 LED 광고를 게재해준다는 내용이었고, 초성 힌트는 'ㅇㅊㄱㅎ'로 제시됐다. 이 문제의 정답은 '인천공항'이다.</p><p>이 밖에 1~4위 스타에게 서울 지하철역 초대형 광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과 함께 투표 이벤트 자체의 명칭을 묻는 문항도 출제됐다. 초성 힌트 'ㅌㄹㅌㅅㅌ'에 해당하는 정답은 '트로트스타'였다. 이용자에 따라 '서울'을 정답으로 하는 문항이 노출된 사례도 확인됐다.</p><p>한편 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측정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만보기 기반 리워드 앱이다. 100걸음마다 1캐시가 적립되며, 걸음 적립은 하루 최대 1만 걸음까지 인정된다. 여기에 더해 '돈버는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최대 1만 캐시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적립된 캐시는 앱 내 다양한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캐시딜', '제로딜', '푸드페스타' 등 제휴 이벤트를 통해서도 추가 적립 기회가 주어진다.</p><p>돈버는퀴즈는 회차별로 1회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 번 정답을 맞혀 캐시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이후 문제가 바뀌거나 새로운 회차로 갱신되더라도 재참여가 제한된다. 이는 중복 참여를 막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동일한 정답을 반복 입력하거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보상을 중복 수령하다 적발되면 캐시 지급이 제한되거나 서비스 이용에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p>이와 함께 실시간 방송 콘텐츠인 '돈버는라방'도 운영 중이다. 방송을 3분 이상 시청하면 캐시를 받을 수 있고, '알림받기'를 설정해두면 방송이 시작될 때 실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참여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이용자마다 문항이 다르게 출제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답은 각자의 앱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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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8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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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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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l 2026 14: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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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토스 '행운퀴즈' 정답 공개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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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1일 토스 행운퀴즈에 새로운 문제가 공개되면서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1410_d37005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토스 행운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요일인 이날 토스 행운퀴즈에는 동원몰의 보양 흑염소탕 행사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h3>‘동원몰 보양 흑염소탕’ 행운퀴즈 정답은?</h3><p>이날 출제된 문제의 정답은 ‘양반’, ‘70’, ‘850’로 확인된다.</p><p>빈칸에 들어갈 답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정답 처리되며, 이를 맞힌 이용자는 준비된 상금 범위 안에서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p><p>다만 토스 행운퀴즈는 앱 운영 상황이나 참여 시점에 따라 문제와 정답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날에도 새로운 문제가 추가되거나 기존 문제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답을 입력하기 전 앱에 표시된 최신 문제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p><h3>토스 행운퀴즈 참여 방법은?</h3><p>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앱테크 이벤트다.</p><p>이용자는 토스 앱에 접속해 행운퀴즈 화면에 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을 맞히면 준비된 상금 범위 안에서 일정 금액의 토스머니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p><p>토스 행운퀴즈 참여는 ‘토스’ 앱에서 ‘혜택’ → ‘행운퀴즈’를 선택하면 가능하다. 문제 자체가 비교적 짧고 참여 방식도 간단해 출퇴근 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 짧은 틈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문제가 공개될 때마다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검색도 이어진다.</p><p>퀴즈가 조기에 종료되거나 상금이 모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실제 참여 가능 여부와 보상 내용은 토스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p><h3>소액이지만 꾸준히...앱테크 열기 지속</h3><p>앱과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인 앱테크는 스마트폰 하나로 포인트나 소액 캐시를 모으는 활동을 가리킨다. 별도 투자금이나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접근성 덕분에 꾸준히 이용자층이 늘고 있다.</p><p>기업 입장에서도 퀴즈에 브랜드나 제품 정보를 녹여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 최근에는 토스 외에도 여러 플랫폼이 비슷한 형태의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추세다.</p><p>토스 행운퀴즈 역시 참여 절차가 단순하고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앱테크족들의 단골 코스로 꼽힌다.</p><p>다만 문제 구성, 정답, 지급되는 상금 규모는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참여 전 본인 앱에 실제로 표시되는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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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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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22630453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2: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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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넷플릭스 1위 찍고 난리났었는데...'참교육' 시즌2 관련해 전해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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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참교육'이 시즌2 제작설에 휩싸인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2635_064ecb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교육' 주연 배우 김무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넷플릭스서 대박 친 '참교육', 시즌2 제작설 확산</h3><p>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시즌2 제작을 추진하며 후속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1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p><p>이 소식이 퍼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커졌다. '참교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직 드라마화되지 않은 에피소드가 원작에 다수 남아 있어 후속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2839_5bb99d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참교육' 출연 배우 진기주, 김무열, 표지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넷플릭스 "아직 결정된 바 없다"</h3><p>하지만 정작 넷플릭스 측 반응은 신중했다. 21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시즌2 제작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촬영 시기와 캐스팅 등 세부사항을 묻는 질문에도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이 아니므로 이 역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p><p>다만 업계에서 후속작에 대한 논의 자체가 오가고 있다는 정황은 감지되는 만큼, 정식 발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h3>공개 4주 만에 써내려간 흥행 기록</h3><p>넷플릭스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시즌2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닫지 않는 배경에는 '참교육'이 거둔 압도적인 흥행 성적이 자리하고 있다.</p><p>'참교육'은 지난 6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조직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다. 배우 김무열이 주인공 나화진 역을 맡았고,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힘을 보탰다. 연출은 '소년심판'을 만든 홍종찬 감독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2943_140591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참교육'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성적은 공개 직후부터 심상치 않았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로 직행했고, 공개 첫 주에는 넷플릭스 시청수 집계에서 비영어 작품 1위, 전체 통합 3위에 올랐다. 2주 차에는 넷플릭스 글로벌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시청시간 2억 시간, 시청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 다음가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꼽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간 기록에 근접하는 수치였다.</p><p>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3주 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를 유지했고, 4주 차에도 비영어 쇼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전체 순위 3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시청수만 730만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7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4주간 누적 시청 시간과 시청수를 합산하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역대 기록에서도 각각 5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p><p>작품이 큰 사랑을 받은 배경에는 현실적인 소재도 한몫했다. 극 중 무너진 교권을 초법적인 방식으로 응징하는 통쾌한 전개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국내에서는 이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교권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화두로까지 번지기도 했다.</p><h3>배우들도 밝힌 시즌2에 대한 기대감</h3><p>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역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주연 배우 김무열은 "시즌2가 제작된다면 (1편을 샤라웃해준) 배우 존 시나가 특별 출연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극 중 봉근대 역을 맡은 배우 표지훈은 한 인터뷰에서 "시즌2가 제작돼 다시 교복을 입게 된다면 수염 제모도 하고 피부 관리도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개 이후에도 화제성이 식지 않는 만큼,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에서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p><p>다만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만큼, 시즌2 제작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xzbcaf9xK4?si=9zjl8WALANJiwyq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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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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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142387370.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1: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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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총정리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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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앱 광고를 시청하고 돈을 얻는 앱테크가 열풍을 타고 있다. 7월 21일 현재 출제된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을 정리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244_1489d5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먼저 '키토선생' 관련 퀴즈에서는 '7월 키토선생 MD's Pick! 당은 낮추고 검은콩 영양 가득한 두유부터 땅콩버터, 프로틴볼, 레몬즙까지 필요한 제품만 골랐다'는 내용의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식단관리'였다.</p><p>'우리은행' 관련 퀴즈에서는 총 4문제가 출제됐다. '이벤트 경품으로 이디야커피 생과일 OOOO를 받을 수 있다'는 문제의 정답은 '수박주스', '복주머니를 열면 OOOO 된다'는 문제의 정답은 '자동응모'였다. '추첨을 통해 OOOO ULTRA3를 증정한다'는 문제의 정답은 '애플워치', '복주머니를 열면 경품에 OOO% 당첨된다'는 문제의 정답은 '100'이었다.</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관련 퀴즈는 5문제였다. 'Ai OOO 스마트 녹음기'의 정답은 '지능형',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수치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1536'이었다. 강의·회의 파일 정리를 돕는 'Ai OO'의 정답은 '비서', 0.6cm 두께를 뜻하는 문제의 정답은 '초슬림', 소리 감지 자동 녹음 방식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원터치'였다.</p><p>'픽스 에어건+진공청소기' 관련 퀴즈는 4문제였다. 청소기와 에어건이 결합된 2IN1 설계를 뜻하는 정답은 '바람분사', 모터 방식을 뜻하는 영문 약자의 정답은 'BLDC'였다. 실측 흡입력 수치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12000',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갖춘 부속품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배터리팩'이었다. 다른 시간대 문제에서는 '확장형'이 정답으로 출제되기도 했다.</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관련 퀴즈도 4문제 출제됐다. 위생적인 날개 세척이 가능한 구조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분리형', 저소음 모터 기술을 뜻하는 정답은 'BLDC'였다. 대형 팬의 크기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16', 배터리 용량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4000'이었다. 다른 시간대 문제에서는 '자연풍'이 정답으로 출제되기도 했다.</p><p>'CJ더마켓' 관련 퀴즈는 3문제였다. 매일 선착순 적립금 지급 인원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500', 행사 종료일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15', 전제품 최대 할인율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20'이었다. 다른 시간대 문제에서는 '30', '6588', '초특가'가 정답으로 출제되기도 했다.</p><p>'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관련 퀴즈는 5문제 출제됐다. 정전기 방식으로 해충을 잡는 방식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흡착', 강력한 전압 방식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충전식'이었다. 벽에 걸어두는 시간대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수면', 해충을 유인한 뒤 이어지는 기능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자동살충', 감전 방지를 위한 설계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안전망'이었다.</p><p>'갤럭시 버즈3 FE 블루투스 이어폰'이 포함된 앱스토리몰 럭키백 관련 퀴즈는 5문제였다. 전문 MD가 선별한 제품 구성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고품질', 노이즈 캔슬링 방식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액티브'였다. 닌텐도 스위치 OLED의 연결 모드 개수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3', 럭키백 구성 상품 종류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7', 갤럭시 워치8의 코칭 기능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AI'였다.</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관련 퀴즈는 5문제 출제됐다. 최대 사용 시간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20', 통화 품질을 높여주는 기능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마이크'였다. 드라이버 유닛 크기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13', 장시간 착용을 돕는 부속품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이어후크',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방수 기능을 묻는 문제의 정답은 '생활방수'였다. 다른 시간대 문제에서는 'ENC'가 정답으로 출제되기도 했다.</p><p>한편 캐시워크는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만보기 애플리케이션으로, '돈 버는 퀴즈'를 통해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 퀴즈는 오후 2시, 4시, 6시 35분, 9시경 순차적으로 새롭게 출제될 예정이다. 다만 퀴즈별로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미 참여한 퀴즈는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재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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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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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130237364.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1: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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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서 화재...주민 대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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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1일 오전 10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양아파트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p><p>소방 당국에 따르면 큰 불길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근에 있던 주민 20여 명이 근처 경로당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p><p>또 해당 화재로 인해 단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살수차를 비롯한 소방 차량 역시 단지 내 주차된 차들로 인해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p><p>소방 당국은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압구정 한양아파트는 1970년대 완공돼 2700세대가 넘게 거주 중인 대단지 아파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3027_d08005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전경 / 강남구청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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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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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49106547.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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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스타뱅킹 '스타퀴즈' 정답 공개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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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앱테크(App+재테크)가 스마트폰 하나로 부수입을 만드는 재테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N잡을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 절차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장점이 있는 구조다. 잠금화면 광고, 미션 수행형, 매일 출석 체크, 만보기 연동, 설문조사 참여 등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매일 새롭게 출제되는 퀴즈 이벤트는 참여가 간단하면서도 포인트나 캐시 등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4917_52d866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KB스타뱅킹 '스타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7월 21일 진행된 KB 앱테크 퀴즈 정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p><p>먼저 KB Pay가 진행한 '오늘의 퀴즈'에서는 월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의 부가서비스 '일상케어서비스'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항목을 묻는 문제였으며, 정답은 '휴대폰 파손 수리 보상'으로 확인됐다. 즉 일상케어서비스는 여러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지만, 휴대폰 파손에 따른 수리비 보상까지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의미다.</p><p>이어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스타퀴즈'에서는 아파트관리비 항목 중 하나인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공동주택의 승강기나 배관 등 공동시설을 대규모로 수리·교체할 때 쓰기 위해 미리 적립해두는 이 비용을 원칙적으로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를 묻는 내용이었다. 정답은 '소유자'였다. 통상 세입자가 매달 관리비와 함께 장기수선충당금을 우선 납부하더라도, 계약이 끝나 이사할 때는 집주인, 즉 소유자에게 그동안 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생활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p><p>한편 KB Pay는 이 같은 매일 퀴즈 외에도 다양한 앱테크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매일 출석 체크만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적립되는 포인트 제도, 오픈뱅킹을 통한 무료 송금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단순 결제·송금 앱을 넘어 카드 이용 내역과 대출, 계좌 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기능도 강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퀴즈나 출석 체크형 리워드 이벤트가 꾸준히 더해지면서,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 앱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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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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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58047107.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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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홈플러스 살아나나...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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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홈플러스가 법정관리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회생 절차를 이어가게 됐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5809_d7f96b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1일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p><p>이번 결정으로 홈플러스는 인가 전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절차를 다시 밟을 수 있게 됐다.</p><p>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홈플러스가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안을 담은 수정 회생계획안을 냈지만, 회생계획을 실행할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p><p>다만 법원은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도 회생 재개의 여지를 남겨뒀다. 폐지 결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홈플러스가 필요 자금을 조달해 즉시항고하면, 법원이 스스로 결정을 바로잡는 '재도의 고안' 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재도의 고안이란 즉시항고가 제기됐을 때 사건이 상급심으로 넘어가기 전에, 원래 결정을 내린 법원이 항고 이유가 타당하다고 판단하면 스스로 그 결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p><p>이후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의결하면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자금 확보의 물꼬가 트이자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종전 폐지 결정에 불복하는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즉시항고장에는 재도의 고안 절차에 따라 폐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p>법원이 항고 다음 날인 21일 곧바로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홈플러스는 파산 수순으로 넘어가기 직전 다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향후 관계인집회 기일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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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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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20371587.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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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의 퀴즈는?…비트버니 퀴즈 정답 공개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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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트버니 애플리케이션이 7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하는 오늘의 상식 퀴즈 문제와 정답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2041_fa45ca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비트버니는 매일 걷기만 해도 코인이 쌓이는 앱테크 서비스로, 걷기 리워드뿐 아니라 상식 퀴즈 코너를 함께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퀴즈는 매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이용자는 최대 100코인(C)을 지급받는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에 실질적인 보상까지 따라오는 구조여서 아침 루틴처럼 챙겨보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p><p>이날 출제된 문제는 "000000이란, 기업이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경영하는 전략이에요"라는 빈칸 채우기 형식이었다. 정답은 '지속가능경영'이다. 기업이 단기적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요소를 두루 고려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로, 최근 산업 전반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이다.</p><p>한편 비트버니처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소한 수익을 얻는 '앱테크'가 재테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광고 시청이나 출석 체크, 설문 참여, 걷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그 대가로 포인트나 현금성 보상을 받는 방식을 뜻한다.</p><p>유형도 다양하다. 광고나 설문에 참여하면 보상을 주는 리워드형, 걸음 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형,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주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혜택을 주는 금융형, 구매 금액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형 등이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광고 시청이나 단순 출석 체크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건강 데이터와 연동해 걷기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등 앱테크의 형태가 한층 다양해지고 정교해지는 흐름이다.</p><p>비트버니 역시 걷기라는 일상적인 행동만으로 포인트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관리와 부수입 창출을 동시에 노리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퀴즈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앱 이용 습관을 굳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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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1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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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0447296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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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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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1일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506_99802d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오전 8시 회차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은 [읽는사람들]이다. 오후 12시 회차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은 [독서]이다. 정답과 보상 내용은 카카오뱅크 운영 정책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바뀔 수 있어 참여 전 앱 내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p><p>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는 AI가 만든 이모지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를 직접 입력해 정답을 맞히는 앱테크형 이벤트다. 사지선다나 초성 힌트처럼 후보가 미리 주어지지 않고, 입력한 단어와 정답 사이의 유사도 수치만 제공된다.</p><p>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카카오뱅크 앱을 켜고 하단 ‘혜택’ 탭에 들어가 ‘AI가 생각하는 퀴즈 풀고’ 항목을 누르면 된다. 화면에 뜨는 이모지를 확인한 뒤 연상되는 단어를 입력하면 유사도가 표시되고, 이 수치를 참고해 답을 좁혀가면 된다. 문제는 하루 세 번, 오전 8시·낮 12시·오후 8시에 새로 공개된다.</p><p>보상은 선착순 또는 랜덤 방식으로 지급되며, 랜덤의 경우 최대 1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혜택은 대표계좌나 보유 중인 입출금 계좌로 수령 가능하다. 참여자가 몰리는 회차는 보상이 금방 소진돼 문제 공개 직후 접속하는 이용자가 많다.</p><p>정답을 빨리 찾으려면 이모지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거기서 연상되는 상황이나 분위기까지 함께 살피는 편이 유리하다. 어떤 단어를 입력했을 때 유사도가 유독 높게 뜬다면, 그 단어와 뜻이 비슷하거나 관련성이 높은 표현을 이어서 시도해보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이런 식으로 입력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답 근처로 좁혀지는 경우가 많다.</p><p>한편 최근 금융 앱들은 단순 송금·조회 기능을 넘어 퀴즈나 미션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늘리는 추세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소액 혜택을 챙길 수 있고, 운영사 입장에서는 앱 방문 빈도를 높일 수 있어 이런 형태의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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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0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053147277.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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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23% '김부장' 제치고 넷플릭스 1위 꿰찬 대작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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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개 하루 만에 국내 넷플릭스 정상에 오른 드라마가 사흘째 그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청률 23%대를 찍으며 국내 안방극장을 흔들고 있는 SBS 드라마마저 2위로 밀어내고 독주 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5321_ae7f08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다. 20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순위에서 '동궁'이 1위,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파트', '오싹한 연애',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참교육',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도굴왕'이 3위부터 10위까지 순서대로 이름을 올리며 톱10을 채웠다.</p><p>지난 17일 공개된 '동궁'은 하루 만인 18일 넷플릭스 코리아 TOP10 시리즈 1위에 등극한 뒤 주말에도 정상을 지켰고, 20일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같은 기간 '김부장'은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전국 기준 23.1%(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세 작품이다. 국내 TV 시청률과 넷플릭스 스트리밍 순위라는 서로 다른 지표에서 각각 정상권을 지키고 있는 두 작품이 한 주 내내 화제성을 양분하는 흥미로운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3130_6399a6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드라마 '김부장', 넷플릭스 '동궁' / SBS,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세자들의 의문사, 궁궐에 되살아난 저주</h3><p>'동궁'은 가상의 동양풍 시대를 배경으로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 이연(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서린 저주의 실체를 쫓는 궁중 오컬트 판타지다. 이야기는 왕실의 세자들이 잇달아 의문사하면서 시작된다. 궁 안에는 왕의 핏줄을 노리는 연못 귀신의 저주가 되살아났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처음엔 이를 미신으로 치부하던 왕도 마지막 남은 아들 영안군마저 쓰러지자 더는 사태를 외면할 수 없게 된다. 여기에 장영남이 대비 역으로 극 초반 분위기를 잡고, 곽동연이 세자 역으로, 태인호와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이 왕실 안팎의 인물들로 힘을 보탰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2215_5f082d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 주연 배우 남주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p>캐스팅 라인업부터 화제성이 상당했다. 뮤지컬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조승우가 이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처음 도전했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건교사 안은영' 등으로 얼굴을 알린 남주혁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복귀작으로 '동궁'을 택했다. 노윤서 역시 '동궁'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며 아시아권을 넘어 글로벌 팬덤과 만났다. 제작진 라인업도 눈에 띈다. '손 the guest', '불가살' 등으로 한국형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최정규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p><h3>"안 할 이유가 없었다"…배우들이 드러낸 자신감</h3><p>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우는 대본을 접했을 때를 돌아보며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팬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p><p>배우들은 촬영 준비 과정에서도 공을 들였다.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 캐릭터에 강하게 이끌렸다는 남주혁은 촬영에 앞서 액션 스쿨에서 검술과 액션 훈련을 반복하며 몸으로 캐릭터를 익혀갔다고 밝혔다. 그는 군 복무 동안 쌓인 연기에 대한 갈증을 이 작품으로 마음껏 풀었다며,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그만큼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노윤서는 승마와 검술, 구르기 등 다양한 신체 훈련을 소화하며 생강이라는 인물을 만들어갔다.</p><p>남주혁과 노윤서는 작품 공개 이후 패션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남주혁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를 돌아보며 "밤에 읽기 딱 좋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두 페이지를 읽자마자 흥미를 느껴 잠시 책을 덮었지만, 결국 그 자리에서 4부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는 후일담도 전했다. 노윤서는 대본을 읽는 내내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머릿속에 장면이 계속 그려졌고 다 읽고 난 뒤에도 잔상이 오래 남았다고 돌아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3427_001adc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에서 구천 역을 맡은 남주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이 인터뷰에서도 검술과 액션, 승마 등 몸으로 부딪힌 훈련 과정을 다시 짚었다. 특히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듣는 생강의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의 움직임 자체를 귀신의 시선으로 상상하며 장면을 완성해 나갔다고 설명했다.</p><p>작품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솔직하게 밝혔다. 남주혁은 "귀신을 없앤다는 생각으로 연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존재들의 원한을 풀어주고 좋은 곳으로 보내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노윤서는 구천과 생강의 관계가 사랑이나 우정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감정을 나누는 사이로 변해간다고 짚으며, 후반부 재회 장면에서 두 사람이 정말 서로를 의지하는 관계가 됐음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남주혁도 초반부터 함께 쌓아온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장면이라고 화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3526_34b62c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선배 배우 조승우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노윤서는 등장하지 않는 장면까지 고민하며 인물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고, 남주혁 역시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배의 태도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p><p>인터뷰 말미에는 두 배우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삶의 태도도 드러났다. 남주혁은 안 되는 일은 없다고 믿으며, 결국 행동하면 된다는 것을 과거 농구 선수 시절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노윤서는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더라도 마지막에는 스스로를 믿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p><h3>호불호는 갈려도…81개국 톱10 휩쓴 화제성</h3><p>작품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갈리는 분위기다. 넷플릭스에 처음 도전한 조승우와 극 초반 분위기를 이끈 장영남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고, 조선을 배경으로 오컬트와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세계관 자체도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배우들의 연기가 아쉬웠다는 반응과 함께, 해외 인기 콘텐츠를 연상시키는 설정이 반복되면서 신선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호불호와 별개로 화제성만큼은 뚜렷하다. 공개 3일차인 19일 기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동궁'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4위에 오르며 81개 국가·지역 톱10에 진입했다. 국내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태국 등에서는 1위를,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는 2위권을 기록했고,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권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3559_24d527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 '동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킹덤 시리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사극으로 꼽히는 만큼, 국내 1위 수성을 넘어 글로벌 흥행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주혁과 노윤서, 조승우가 그려낸 궁중 오컬트 미스터리 '동궁' 8부작 전편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csrXP0Wbps?si=O2_IatziN5BRiBV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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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5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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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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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17: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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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 5개월 만에…'하트시그널4' 몰표녀 김지영, 엄마 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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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303_19098d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수영-김지영 결혼식 사진 / 김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지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속싸개에 곱게 싸인 아기 옆에는 '김지영, 2026년 7월 20일 오전 11시 31분'이라고 적힌 팻말이 놓여 있었다.</p><p>김지영은 "오전에 포비(딸 태명) 잘 낳았다. 정말 모두의 응원 덕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곱슬머리가 너무 귀엽다"고 딸의 첫인상을 자랑한 뒤 "저는 일단 도치맘이 되러 총총"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새 시작을 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400_64d653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강한 딸을 출산한 김지영 / 김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김지영은 출산을 앞두고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다. 입원 소식을 알리며 "영상 올리고 거의 바로 입원했다. 열 달 기다린 손님 맞을 준비를 잘 마치고 오겠다"고 밝혔고, '엄마가 되기 전 마지막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만삭의 몸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튼살 크림을 열심히 발랐는데 결국 많이 텄다. 막달이라 그런지 아기가 내려온 느낌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두 달가량 채널 활동을 쉬며 신생아와 온전히 교감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p><h3>하트시그널 '몰표녀'에서 '도치맘'된 김지영</h3><p>1995년생인 김지영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약 7년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고 승무원 생활을 정리한 뒤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던 중 2023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단아한 이미지로 남자 출연자들의 인기를 끌어 '몰표녀'라는 별명을 얻었고, 최종 선택에서는 6살 연상의 바리스타 한겨레와 커플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두 달여 만에 결별을 알려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p><p>이후 김지영은 우연한 계기로 지금의 남편 윤수영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다름 아닌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출연자 이주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영은 방송에서 "이주미에게 지영을 소개받았고, 내가 먼저 꽂혀서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유튜브를 통해 열애를 공식화했고, 두 달 만인 올해 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426_8d645e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지영과 남편 윤수영이 함께 찍은 만삭 사진 / 김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신랑 윤수영도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을 합니다. 김지영과 합니다.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입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원래는 4월에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찾아와 급하게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해 축하를 받았다.</p><h3>김지영 남편 윤수영은 누구…국내 최대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h3><p>김지영의 남편 윤수영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털 '다음'을 거쳐 카카오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뒤, 2015년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사업가다. 트레바리는 취향과 일정, 장소에 맞춰 독서 모임을 신청하면 회원들과 함께 읽고 쓰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12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며 누적 독후감만 35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독서 모임 문화를 대중화한 스타트업으로 평가받으며, 윤수영은 2019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p><p>두 사람은 지난 2월 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은 혼전 임신 소식에 두 달 앞당겨졌고, 결혼식 전날 공개된 브이로그에서 김지영은 임신 14주 차의 몸 상태를 언급하며 "요즘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걸 체감한다. 입덧은 사라졌지만 컨디션이 더 힘들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에는 '하트시그널4'에서 함께한 동료 유이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535_3e2b19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수영-김지영 부부 웨딩 화보 / 김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지영과 윤수영은 지난 4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하며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지영은 남편을 "입력값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 같은 사람"이라고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네며 신혼의 달달함을 전했고, 서로 마주 보고 잠드는 모습과 함께 샤워하며 애착을 쌓는다는 일상도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신 21주 차였던 김지영은 7월 출산 예정 사실을 알리며 예비맘으로서의 기대감도 드러냈다.</p><p>방송 출연을 계기로 남편의 학력과 이력이 함께 알려지며 "훤칠하다", "인물이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연애 리얼리티 출신 인플루언서와 스타트업 창업자의 이색적인 만남은 이후로도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p><p>딸을 출산한 김지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며 유튜브 채널 활동을 쉬어갈 예정이다. 그는 앞서 "인생에 몇 번 없을 귀한 시간인 만큼 아이와 온전히 교감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밝힌 만큼, 육아 휴식 이후 채널을 통해 다시 근황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jEftMtWXUQ?si=FIsOykJ61RRWgyJ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김지영</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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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0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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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53807361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6: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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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제·소다 아닙니다...장마철 건조기에 '이것' 통째로 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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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세탁물을 밖에서 말리기 어려워지자 건조기를 매일같이 돌리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런데 분명 건조기를 돌렸는데도 옷이 뽀송하지 않고 오히려 퀴퀴한 냄새가 밴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바꿔봐도,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뿌려봐도 냄새가 잡히지 않는다면 원인은 세탁물이 아니라 건조기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4107_6d9f12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조기 청소를 위해 먼지 필터칸에 물을 넣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문가들과 건조기 제조사들이 공통으로 지목하는 원인은 '먼지'와 '잔류 수분'이다. 건조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대부분 습기와 먼지 찌꺼기가 결합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면서 생긴다. 건조가 끝난 뒤에도 내부에 남은 습기가 밀폐된 공간에서 곰팡이를 키우고, 필터에 걸러지지 못한 미세한 보풀이 수분을 머금은 채 부패하면서 악취를 유발하는 식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외부 습도 자체가 높아 이런 현상이 훨씬 빨리,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p><h3>냄새의 진짜 범인은 세제가 아니라 '먼지'</h3><p>건조기 관리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세탁기처럼 복잡한 관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먼지가 쌓이는 지점만 정확히 짚어서 청소하면 된다. 관리가 필요한 핵심 포인트는 크게 다섯 곳으로 나뉜다. ①옷에서 나온 보풀을 걸러내는 메인 필터 ②필터 뒤쪽에 있어 손이 잘 안 가는 먼지 센서 ③내부의 열교환 장치 ④열교환부로 들어가는 공기 통로에 있는 세부 필터 ⑤도어 주변 고무 패킹(가스켓)과 겉면 먼지다.</p><p>이 중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은 메인 필터다.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차 있으면 공기 흐름이 막혀 건조 효율이 떨어지고, 건조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요금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 화재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 필터는 건조기를 쓸 때마다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거나, 청소기가 없다면 물티슈로 걷어내는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 좀 더 꼼꼼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필터를 물에 불린 뒤 씻어내면 미세하게 남아있던 보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물로 세척한 뒤에는 반드시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끼워 넣어야 한다. 젖은 채로 장착하면 오히려 습기가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4549_5bbd4c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조기 냄새와 성능 저하의 원인인 더러운 먼지 필터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의외로 많은 사람이 놓치는 곳이 필터 뒤편의 센서 부분이다. 눈에 잘 띄지 않다 보니 청소 대상에서 제외되기 쉽지만, 이곳에도 먼지가 쌓이면 건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터를 청소할 때 함께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p><p>열교환 장치 부분도 마찬가지다. 커버를 열면 내부에 솔로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가 보이는데, 여기 있는 알루미늄 재질 부품은 힘을 세게 주면 찌그러질 수 있어 부드럽게 솔이나 청소기로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열교환부로 들어가는 공기 통로에는 세부 필터가 하나 더 있는데, 이 부분은 물티슈로 닦아주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p><h3>LG 건조기, 세제·소다 대신 '이것' 부으면 콘덴서가 알아서 세척</h3><p>건조기 냄새의 상당 부분은 콘덴서 부위에 쌓인 먼지와 습기에서 비롯된다. 콘덴서는 건조 과정에서 발생한 습한 공기를 냉각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핵심 부품인데, 구조상 먼지와 물때가 함께 쌓이기 쉬운 곳이다. 그런데 LG 건조기 일부 모델에는 이 콘덴서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세제나 베이킹소다 없이 물만으로 관리가 가능하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642_8244a1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조기에 물을 붓고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건조기 내부를 비우고 먼지 필터를 분리한다. 필터 투입구에 물 1.5~2L 정도를 부어 넣는다. 쉽게 물을 가득 채운 페트병 1통을 통째로 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미리 깨끗이 씻어둔 먼지 필터를 다시 결합하고 문을 닫은 다음, 건조기 코스 중 '건조 콘덴서 케어' 코스를 선택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세척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세제나 특수 세정제 없이 순수한 물만으로 콘덴서 내부의 먼지와 물때를 씻어내는 방식이라, 별도의 세척솔이나 도구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콘덴서 세척은 보통 1시간 20분~30분 정도 소요된다.</p><p>8~9kg의 작은 건조기의 경우에는 건조기 배수통 부분에 물 1.5~2L를 넣어주면 된다. 일반 가정집 기준, 콘덴서 세척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돌려주면 충분하다. 장마철 세균과 냄새를 좀 더 확실하게 잡고 싶다면 콘덴서 세척과 통살균 기능을 함께 활용하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0558_89adc0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조기 배수통에 물을 넣고 있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    단, 이 물 붓기 방식은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탑재된 건조기 모델에 해당하는 관리법이다. 보유한 건조기에 해당 기능이 있는지는 코스 목록에서 '콘덴서 케어' 항목이 있는지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p><p>건조기 세척과 살균이 끝난 뒤에도 냄새가 난다면 평소 건조기 사용 습관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건조가 끝난 직후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면, 내부에 남은 습기가 응결돼 다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건조기 사용 직후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살짝 열어둬 통풍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로 건조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열교환기나 콘덴서 쪽 습기를 잘 말려주기 시작한 뒤 곰팡이 냄새가 사라졌다는 경험담이 다수 확인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452_408b66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조기 관리법으로 통풍, 필터 청소를 병행 중인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콘덴서 자동세척 없는 모델은 이렇게</h3><p>삼성 등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없는 모델이라면 손으로 직접 관리해줘야 한다. 방법은 앞서 설명한 필터·센서 관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콘덴서(열교환기) 커버를 열어 내부에 솔이나 청소기로 먼지를 털어내고, 뒤쪽에 있는 미세먼지 판도 동일하게 물이나 물티슈로 닦아주면 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부품을 물에 담가 불린 뒤 씻어내는 방식으로 좀 더 꼼꼼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세척한 부품을 다시 넣을 때는 방향 화살표를 정확히 맞춰 끼우고, 완전히 닫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p><p>마지막으로 도어 주변 가스켓(고무 패킹) 틈새와 손잡이, 겉면에 쌓인 먼지도 함께 닦아주면 관리가 마무리된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이 틈새에도 먼지가 쌓이기 쉬워,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게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125_18eb13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먼지 쌓인 건조기 필터를 청소 중인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장마철엔 필터 청소부터 습관화해야</h3><p>전문가들은 장마철에는 건조기 사용 빈도가 평소보다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필터와 콘덴서 상태를 더 자주 점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차면 건조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늘어나는 데다, 내부에 습기가 남아 곰팡이 냄새가 발생해 옷에 냄새가 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조기 사용 전후로 필터 청소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p><p>결국 장마철 건조기 냄새 문제의 해법은 특별한 세정제가 아니라 꾸준한 먼지·습기 관리에 있다. LG 건조기처럼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있는 모델이라면 물만 부어 넣는 것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모델이라도 필터·열교환기·가스켓 등 먼지가 쌓이는 곳들만 주기적으로 신경 쓰면 장마철에도 뽀송한 빨래를 유지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0810_f5c2eb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 솔과 물을 활용해 건조기를 청소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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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5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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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148182204.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1: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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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그부부' 아내 사망 35일 만에 장례 치른 이유…오은영도 눈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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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시한부 아내를 위해 게임 속에서 대신 '킬' 당해줄 사람을 모았던 남편의 사연으로 지난 5월 전 국민을 울렸던 '배그부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2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에서 공개된다. 아내를 떠나보낸 지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봉안당을 찾은 두 아이와, 뒤늦게 상주 자리에 선 남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4825_194e83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배그부부' 아내 김혜빈 씨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게임 속 '킬' 부탁이 만든 별명, '배그 부부'</h3><p>'배그부부'라는 별명은 부부가 실제로 즐겼던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비롯됐다. 아내는 둘째를 출산한 지 7개월 만인 지난 3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혼자서 아내 간병과 두 아이 육아, 생계까지 짊어져야 했다.</p><p>그런 상황에서도 남편은 평소 게임을 좋아했던 아내를 위해 한 온라인 카페에 글을 올렸다. 서바이벌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아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내에게 일부러 '킬'을 당해줄 유저를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약 300여 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때부터 부부는 '배그부부'로 불리게 됐다.</p><p>아내는 끝까지 살고자 하는 의지를 놓지 않고 치료를 이어갔지만, 117일간의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지 넉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029_b8bb46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갔던 김혜빈 씨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엄마 병원 아니야"…엄마의 죽음을 처음 마주한 아이</h3><p>이번 방송에서는 아내가 떠난 지 한 달여 만에 남편이 두 아이를 데리고 아내가 잠든 봉안당을 처음으로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엄마를 만나러 간다는 아빠의 말에 병원에 가는 줄로만 알았던 첫째는 낯선 공간에 도착하자 "우리 병원 온 거야?", "빨리 병원에 가자. 엄마 병원 아니야"라고 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120_e440d6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엄마가 잠들어 있는 봉안당을 찾은 아이들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작은 유리 너머로 놓인 엄마의 사진을 마주한 첫째에게 남편은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엄마가 많이 아팠잖아. 이제 안 아프려고 하늘나라로 간 거야." 이 말을 들은 첫째는 "엄마 왜 하늘나라 갔어?", "나 엄마 없으면 어떡해. 엄마 보고 싶은데"라며 끝내 눈물을 쏟고, 아빠 품에 안겨 흐느낀다. 엄마의 죽음을 처음으로 마주한 아이의 모습에 스튜디오도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p><p>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도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였다. 배그부부 남편은 "(아내를) 따라가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또 다른 형태의 아픔을 아이에게 준 것 같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207_f07868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사연에 눈물을 쏟은 오은영 박사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526_bb94fb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사연에 눈물을 흘린 MC 소유진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생활고에 미뤄진 이별…35일 만의 뒤늦은 장례</h3><p>방송에는 아내가 떠난 지 35일이 지나서야 뒤늦게 장례를 준비하는 남편의 모습도 담긴다. 아내의 오랜 투병으로 생활고까지 겹친 부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빈소를 차리지 않는 무빈소 장례를 치러야 했다. 남편은 "보낸 것이 보낸 것 같지 않았다. 충분히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슬픔이 비워지지 않더라"며 아내에게 평범한 장례조차 제대로 치러주지 못한 일이 계속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고 고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431_681aa0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내를 떠나보낸 뒤 일상을 전한 '배그부부' 남편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렇게 아내의 31번째 생일, 남편은 뒤늦게 상복을 입고 상주 자리에 선다. 아내를 배웅하기 위해 하나둘 모여든 조문객들에게 위로를 받은 그는 "얼굴을 보고 많은 사람이 손을 맞잡아준 게 처음이었다. 이렇게 슬픔을 사람으로 잊어가는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한다.</p><p>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다운 식사를 하게 된 남편은 장례식장에서 밥을 먹으며 "염치없게 왜 이렇게 맛있냐"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p><p>장례를 모두 마친 뒤, 남편은 아내의 영정 앞에 서서 다짐하듯 약속을 건넨다. "이제 밥도 잘 챙겨 먹고 아이들도 잘 키워서 손주들까지 보고 갈 테니 거기서 기다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인사를 전한다. "고마웠어. 그리고 행복했어. 잘 자." 이 장면은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을 또 한 번 눈물쏟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231_004a29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그부부' 사연에 눈물을 쏟은 MC들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엄마와의 이별을 처음으로 마주한 두 아이,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온전히 떠나보내기 위해 뒤늦게나마 상주 자리에 다시 선 남편의 이야기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iLkOqACz7E?si=a8SYB3l_c4ITfYC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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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9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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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2250157427.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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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체 어디서 왔지? 바위 틈에서 깜짝 포착된 '15cm' 멸종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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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h3>등산로 바위 틈에서 마주친 손바닥만한 초소형 포유류</h3><p>    지리산 함양 자락 등산로의 바위 틈에서 몸길이 15㎝ 남짓한 멸종위기 동물이 카메라에 담겼다. 정체는 국내 식육목 동물 가운데 몸집이 가장 작은 '무산쇠족제비'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25225_28670d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등산로 바위 틈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의 정체는?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귀한 장면을 포착한 사람은 함양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김종남 과장이다. 그는 지난 12일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출발해 장터목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등산로를 오르던 중, 바위 아래로 얼굴을 빼꼼 내민 작은 동물 한 마리를 발견했다. 순간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하산 뒤 관련 자료를 하나하나 대조한 끝에 이 동물이 무산쇠족제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70636_2916a8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리산에서 포착된 무산쇠족제비 / 경남 함양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김 과장은 지리산 천왕봉만 300차례 넘게 올랐을 만큼 지리산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겸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며 등산로 주변 생태를 꾸준히 살펴 왔다. 그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서식지 보호를 위해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했다.</p>    <h3>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동물, 무산쇠족제비의 정체는?</h3>    <p>함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무산쇠족제비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다. 몸길이는 15~16㎝, 꼬리 길이는 약 4㎝, 몸무게는 100g을 넘지 않는다. 학명은 'Mustela nivalis mosanensis'로, 이 동물이 처음 보고된 1927년 당시 지명인 함경북도 무산이 아종명에 그대로 남아 있다. 북한에서는 겨울철 새하얀 털빛 때문에 '흰족제비'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1974년 서울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산악지역에서 간간이 관찰돼 왔지만, 개체 수 자체가 워낙 적어 정확한 서식 밀도나 분포 범위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국외에서는 러시아와 일본, 유럽,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유라시아 중위도 이북부터 북미 대륙까지 폭넓게 분포한다.</p>    <p>생김새도 독특하다. 몸통이 머리부터 꼬리 시작 부분까지 굵기가 거의 일정하고 배 부분만 살짝 가늘어지는 원통형 체형이다. 다리와 꼬리는 몸에 비해 짧은 편이고, 눈은 크고 진한 색을 띤다. 꼬리 아래쪽에는 지름 7㎜ 정도의 항문샘이 있어 특유의 냄새 물질을 내뿜는데, 이를 영역 표시나 천적 퇴치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계에서는 무산쇠족제비를 포함한 족제비속 동물들이 두개골 형태가 원시적이라 정확한 계통 분류가 쉽지 않은 종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형태는 숲이 초원으로 바뀌며 굴을 파는 소형 설치류가 크게 늘어난 수백만 년 전 진화 과정에서 자리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24503_c4646a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로 불리는 무산쇠족제비 / 경남 함양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h3>멸종위기 1급 무산쇠족제비, 쥐 사냥꾼이자 생태계 조율사</h3>    <p>몸집은 다람쥐보다도 작지만 생태계에서 맡는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무산쇠족제비 한 마리가 한 해 동안 잡아먹는 쥐만 2000~300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 외에도 개구리, 도마뱀, 뱀, 곤충은 물론 몸집이 훨씬 큰 조류까지 사냥감으로 삼을 만큼 사냥 범위가 넓다. 20~30㎝ 폭으로 점프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민첩성도 갖췄다. 계절에 따라 털색이 바뀌는 것도 큰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등 쪽이 붉은빛이 도는 갈색을 띠다가 겨울이 되면 온몸이 순백색으로 변해 눈밭에서는 전문가조차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다. 번식기는 3월 무렵 시작돼 여름까지 이어지며, 임신 기간은 약 54일, 한 배에 3~9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전해진다.</p>    <p>지리산에서 무산쇠족제비의 서식이 확인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8년 만에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올해 다시 카메라에 잡히면서, 지리산 생태계가 여전히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근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도 이번 발견을 지리산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생태계 건강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24835_474ccc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7년 7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포착된 무산쇠족제비 자료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리산서 만난 반가운 얼굴…"일회성 뉴스로 끝나지 않길"</h3>  <p>김 과장이 무산쇠족제비를 만난 백무동~장터목 구간은 지리산 안에서도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계곡물이 맑아 숲의 건강도를 가늠하는 지표종인 꼬리치레도롱뇽이 서식하고 있고, 산새 두견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다만 김 과장은 이 구간을 매년 오르며 지켜본 변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다. 그는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매해 이 구간에서 천연기념물 까막딱다구리를 만나는 게 낙이었는데 최근 2년 동안은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다며 "기후변화나 서식처 환경 변화로 인해 지리산의 생태 시계가 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라고 말했다.</p>    <p>이어 그는 이번 무산쇠족제비 발견이 일회성 뉴스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백무동 계곡과 등산로 일대의 야생동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서식처 보호와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YeoM8muVLk?si=H1XLAZihhpd0rJz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엠뉴 | MBC경남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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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3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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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718369485.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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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감독 연봉 순위 공개됐는데…탈락한 홍명보, 놀랍게도 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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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48개국 대표팀 감독들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이미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홍명보 전 감독의 연봉 순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843_20d01f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매체 AS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이번 대회 참가국 감독들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1위는 브라질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연간 약 1130만달러(약 170억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며 세계적인 명장 안첼로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p><p>2위는 독일의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으로 약 790만달러(약 118억8000만원), 3위는 개최국 미국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으로 약 680만달러(약 102억3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약 650만달러(약 97억8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1966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가 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공동 5위에는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 우즈베키스탄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각각 약 450만달러(약 67억5000만원)로 이름을 올렸다.</p><p>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전 감독은 약 247만달러(약 37억원)의 연봉으로 전체 16위에 자리했다. 이는 2024년 선임 당시 알려졌던 추정 연봉 20억원 안팎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앞서 다른 해외 급여분석매체 '샐러리 리크스'가 집계한 216만유로(약 38억원)·16위 추정치와도 거의 일치한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카타르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p><p>특히 눈길을 끄는 건 이웃 나라 일본과의 비교다. 조별리그를 조 1위로 통과해 32강에 오른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연봉은 약 82만1000유로(약 14억~16억원, 29위 안팎)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이 받는 연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실제 성적은 일본이 앞섰는데 연봉은 한국 감독이 두 배 가까이 많았다는 점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성적과 연봉이 정반대"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2022_b92a5b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을 지켜보는 홍명보 전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조별리그 A조 상대들과 비교해도 눈에 띈다. 한국을 꺾고 32강 진출에 힘을 보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 감독은 약 16억원(29위 안팎)으로 홍 전 감독보다 한참 낮았다. 브로스 감독은 과거 벨기에 안더를레흐트 시절 설기현 전 국가대표를 지도해 리그 우승을 이끈 인연도 있다. 반면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약 280만달러(약 42억1000만원)로 홍 전 감독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다.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을 조련한 인연으로, 조 추첨 직후 이강인을 "내 아들"이라 부르기도 한 인물이다.</p><p>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약 260만달러(약 39억1000만원)로 14위에 그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감독임에도 상위권 감독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다. 캐나다의 제시 마시, 멕시코의 아기레, 파라과이의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은 모두 약 280만달러(약 42억1000만원) 안팎을 받으며 연봉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참가 48개국 중 31개국이 자국 출신이 아닌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21006_91f9ec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홍명보 전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이 같은 연봉 수치는 공식 발표가 아닌 해외 매체의 추정치라는 점은 짚을 필요가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 전 감독의 정확한 연봉을 공개한 적이 없으며, 국내 일부 매체는 연봉 산정 근거가 된 해외 급여분석매체의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 "마지막 봉사를 하기로 했다"며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에 그치며 탈락했고 홍 전 감독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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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3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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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032114370.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06: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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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오늘 첫방…시청률 18% 점 찍은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tvN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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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늘(18일) 밤 베일을 벗는 한 국내 드라마에 방영 전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벌 상속녀와 열혈 검사라는 이색 조합, 여기에 오컬트와 로맨스를 뒤섞은 독특한 장르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첫 방송 전부터 18%라는 목표 시청률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218_3bb108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예고편 캡처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다. 오늘(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tvN 본방송은 물론 넷플릭스와 티빙을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돼 안방과 OTT를 넘나드는 접근성을 확보했다.</p><h3>귀신 보는 재벌 상속녀 X 겁 많은 검사, 낯선 조합의 시작</h3><p>'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세상에서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이 얽히며 벌어지는 오컬트 로맨스다. 천여리는 국내 굴지의 호텔을 이끄는 대표이자 늘 장갑을 낀 채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인물로, 주변에서는 그를 '은둔의 프린세스'라 부른다.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사건 현장을 드나들던 천여리는 미제사건을 쫓던 검사 마강욱과 마주치고, 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마강욱에게도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온다. 천여리와 얽힌 뒤로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257_3443b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원혼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놀라는 마강욱의 모습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보다 천여리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 감정선의 변화도 담겼다. 위험을 무릅쓰고 원혼들의 부탁을 들어주러 다니는 천여리를 지켜보던 마강욱은 결국 그에게 정식으로 공조를 제안한다.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천여리의 능력과, 그 단서를 현실 수사로 풀어내는 마강욱의 실력이 맞물리며 두 사람이 한 팀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구도가 예고됐다.</p><p>여기에 CL그룹 황태자로 등장하는 강민환(옹성우 분)이라는 변수도 눈에 띈다. 천여리의 절친이자 빈틈없는 일 처리로 그의 가족에게까지 신임을 얻은 인물이지만, 하이라이트 속 다정한 미소 뒤로 언뜻 비치는 서늘한 기운 때문에 그가 극 중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한다.</p><h3>"복합장르가 좋아졌다"…박은빈X양세종, 동갑내기 파트너의 케미</h3><p>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는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민수 감독과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했다.</p><p>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개념으로 '트랜스미디어'를 꼽으며 "영화를 드라마로 바꾼다는 게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는 2시간이지만 우리는 12부작이라 6배 이상의 새로운 설정을 녹여냈다"며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설정을 제외하면 새롭게 탈바꿈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347_a278c4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갑내기 배우 양세종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남달랐다. 박은빈은 "이 작품이 로맨스 비중은 50% 정도지만 오컬트, 공조 수사, 액션까지 여러 장르가 복합돼 있다"며 "그동안 로맨스가 가미된 작품은 해왔지만 또래 파트너이자 동갑인 배우를 만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우리 드라마를 청량하다고 하셨는데, 무더운 여름에 스트레스 없이 젊은 배우들의 청량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전했다.</p><p>이민수 감독 역시 원작 영화 '오싹한 연애'의 설정을 가져온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관계성에 오싹함과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하며 "원작의 손예진 배우 못지않게 박은빈 배우의 매력적인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호텔 대표로서의 면모까지 다채롭게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550_cb22d8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옹성우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h3>"5%로 시작해 18%로 끝나면"…이민수 감독이 밝힌 목표 시청률</h3><p>같은 자리에서는 치열한 주말 드라마 경쟁 구도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현재 동시간대에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2.3%라는 역대급 수치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이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이민수 감독은 "시청률 잘 나오는 드라마들이 부럽다. 다 봤는데 재밌더라.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하다. 여기에 우리 드라마가 시작해야 되는데 걱정도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p><p>다만 자신감도 잃지 않았다. 이 감독은 "청량하고 시원한,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없더라. 이런 드라마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줘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415_4b0a0e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옹성우, 박은빈,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는 박은빈이 먼저 "촬영하면서도 숫자를 얘기해본 적이 없었다. 시청률이 목표라기보다는 이 작품이 어떤 의미를 남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받은 이민수 감독은 "'오싹한 연애'니까 5%로 시작해서 18%로 끝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작품 제목에 빗댄 목표치를 유쾌하게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p><p>박은빈은 볼거리가 쏟아지는 여름 편성 경쟁에 대해서도 "무더위를 맞서면서 시청자분들이 소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며 "K콘텐츠가 OTT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값지고 감사하다. 여러분의 여름이 무사히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p><h3>15년 만의 리메이크…원작과 달라진 설정, 팬들 기대감 UP</h3><p>'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이 길거리 마술사와 귀신을 보는 여인의 애틋한 연애담에 집중했다면, 드라마 버전은 무대를 호텔 재벌가와 검찰청으로 옮기고 미제사건 수사와 액션 요소를 더해 스케일을 키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458_f08d2c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싹한 연애' 스틸컷 / CJ ENM</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은빈은 달라진 설정 중 하나로 '손'이라는 매개체를 꼽았다. 그는 "극 중 여리의 손이 매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영화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천여리의 손이 맞닿은 주변 사람들까지도 귀신을 볼 수 있게 되는 독특한 설정을 추가했다"며 "이 설정 덕분에 더 다채로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시청자들도 훨씬 풍족하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4232_4391db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은빈과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 현장에서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후 이어진 팬 이벤트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상영관을 돌며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p><p>옹성우가 연기하는 CL그룹 황태자 강민환의 실체 역시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더하는 요소다. 다정함 뒤에 감춰진 서늘함이 어떤 서사로 이어질지, 세 사람이 그려낼 삼각 구도가 극의 긴장감을 어떻게 끌어올릴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p><p>'오싹한 연애'는 오늘 밤 9시 10분 tvN 본방송과 함께 넷플릭스, 티빙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22.3%의 역대급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판도를 흔들고 있는 경쟁작 사이에서, 감독이 직접 언급한 '5%에서 18%로'라는 목표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kKWn0BbvI?si=4E-75kbgkkTf3eJ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tvN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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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9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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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031092797.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0: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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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년 출연했는데…'자막'으로 '이숙캠' 하차한 배우, 새로 합류한 배우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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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JTBC '이혼숙려캠프'가 2년 만에 진행자 교체를 맞았다. 배우 진태현이 프로그램을 떠나고, 그 자리를 배우 이동건이 채우게 됐다.</p><p>'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갈등의 원인을 짚어보고 관계 회복 여부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은 JTBC 부부 예능이다. 남편과 아내 양측에 각각 가사조사관이 배치돼 부부 심리극과 상담을 통해 조언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실적인 사연과 진솔한 조언으로 방송 때마다 화제를 모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3033_39e9a7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혼숙려캠프'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한 진태현 / JTBC '이혼숙려캠프'</figcaption></figure><div></div></div><h3>2년 함께한 '이숙캠' 원년 멤버 진태현...자막 한 줄로 마무리</h3><p>지난 16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그려졌다. 모든 부부의 조정이 마무리된 뒤, 화면에는 "22기가 오기까지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진태현 조사관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떴다. 진태현의 하차를 알리는 문구였다. 이렇다 할 작별 인사나 소감 없이, 자막 한 줄로 2년의 여정이 마무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새로운 가사조사관으로 투입되는 이동건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1943_903bc8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진태현 출연 마지막 방송에서 자막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 제작진 / JTBC '이혼숙려캠프'</figcaption></figure><div></div></div><p>진태현의 하차는 이미 지난 4월 말 예고된 바 있다. JTBC 측은 당시 "2024년부터 2년 가까이 방송이 이어진 만큼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건강 문제가 아닌 프로그램 재정비 차원의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하차 소식이 매니저를 통해 당사자에게 전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작진의 일방적 통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p><p>    </p><p>논란이 커지자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려 입장을 전했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하차 결정을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며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25년 연예인 생활 중 어떤 촬영보다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2127_2f4647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혼숙려캠프' 첫 정규 편성부터 함께했던 진태현 / JTBC '이혼숙려캠프'</figcaption></figure><div></div></div><p>    <p>2024년 8월 정규 편성과 함께 합류한 진태현은 약 2년간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해왔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시선으로 이혼 위기 부부들의 갈등을 중재하며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회복 직후 곧바로 복귀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p>    <p>진태현은 2001년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온 25년 차 배우다. 2014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12년 차를 맞았으며, 방송을 통해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진태현은 갑상선암 완치 후 아내 박시은과 러닝하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p></p><h3>새로 합류한 배우 이동건은 누구?</h3><p>진태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23년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하며 이혼 후의 일상과 딸 로아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공개해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2229_8a4d38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혼숙려캠프'에 새로 합류한 배우 이동건 / JTBC '이혼숙려캠프'</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방송을 통해 이혼 후의 일상과 딸 로아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 로아를 위해 새집으로 이사하며 아이 방부터 꾸미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이혼을 실제로 경험한 만큼, 부부 갈등을 다루는 '이혼숙려캠프'에서 어떤 시각과 조언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동건은 2024년부터 위스키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것으로도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2918_199bb1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동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진태현과 이동건 두 사람의 교체를 둘러싸고 시청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진태현의 조용한 하차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실제 이혼을 경험한 이동건이 어떤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반응도 나온다. 새 얼굴을 맞은 '이혼숙려캠프'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다음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OYJmB2ARQo?si=_vqi8G9Vf03hEBc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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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6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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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543143368.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0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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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7세 맞아? 시청률 22.3% '김부장'서 활약 중인 배우, 완벽 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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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47세인 배우 주상욱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촬영장에서 찍은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냉혹한 악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주상욱의 엄격한 자기 관리가 엿보이는 장면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317_58018d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주상욱이 공개한 상의 탈의 사진 / 주상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상욱은 지난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부장'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사우나신을 앞두고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 앞에 섰는데, 선명한 복근 라인과 탄탄하게 자리 잡은 가슴, 팔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자기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p><p>허리에 수건 하나만 두른 채 잠시 고개를 숙인 자연스러운 컷에서도 완벽한 복근 라인을 자랑했다. 뒤태를 담은 사진에서도 등과 어깨 라인이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606_e8aeef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주상욱이 공개한 상의 탈의 사진 / 주상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658_b7ca0f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드라마 '김부장' 촬영 현장 사진 / 주상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상욱은 사진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화면으로만 보면 뜨거운 김이 오르는 사우나 촬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환경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상욱은 "특수분장팀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우나신… 냉탕이었다는 건 비밀로 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실제로는 차가운 물속에서 해당 장면을 소화했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전했다.</p><p>이 게시물에는 아내인 배우 차예련도 응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주 회장님 화이팅, '김부장' 안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는 댓글로 남편을 향한 애정 어린 지지를 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60625_3d8525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차예련-주상욱 부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주상욱의 첫 악역 도전...'김부장' 빌런 주강찬 역</h3><p>주상욱은 '김부장'에서 용역 깡패 출신 건설사 회장 주강찬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하고 있다. 말끔한 수트 차림과 냉소적인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그는, 딸 혜리를 볼모 삼아 주인공 김부장 일가를 궁지로 몰아넣는 인물로 그려진다. 기존에 선보였던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역할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p>주상욱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진 윤경호, 손나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 정도로 잘될 줄 몰랐다. 상상도 못 했다"며 "'김부장'은 좋은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754_27a573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장'에서 빌런 주강찬 역을 맡은 배우 주상욱 / 주상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1978년생인 주상욱은 1997년 KBS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았다. 데뷔 초에는 마른 체격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청춘물에 자주 등장했으나, 군 복무 이후 벌크업에 성공하며 강렬한 남성적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후 '자이언트', '굿 닥터', '앙큼한 돌싱녀', '미녀의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주연을 맡아 데뷔 25년 만에 K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p><h3>'김부장' 방영 6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22.3%</h3><p>주상욱이 출연 중인 '김부장'은 방송 6회 만에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22.3%, 수도권 기준 2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4%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송 당일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다.</p><p>이 성적은 역대 SBS 금토드라마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열혈사제'(22%), '모범택시2'(21.8%), '굿파트너'(18.7%), '원더우먼'(18.5%), '스토브리그'(18.3%) 등 그간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위는 '펜트하우스2'가 지키고 있는데, 남은 회차 동안 이 기록을 얼마나 추격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911_968fbd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장'에서 활약 중인 주상욱 / 주상욱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부장'의 초반 성적표도 예사롭지 않았다. 1회 시청률은 9.5%로 전작 대비 약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2회에서는 15.7%까지 뛰어오르며 방영 2회 만에 15%를 넘긴 몇 안 되는 SBS 금토드라마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4회 만에 시청률 20%대에 진입하는 등 매 회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청률뿐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직후 비영어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까지 입증했다.</p><p>이 같은 흥행세에 힘입어 제작진은 최근 스페셜 방송 2회 편성을 확정지었다. 당초 10부작으로 기획됐던 만큼 조기 종영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25일 최종회 방송 이후에도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에 걸쳐 스페셜 방송이 추가로 편성되면서 시청자들과 조금 더 만날 수 있게 됐다.</p><h3>웹툰 원작 복수극, 액션과 코믹이 공존하는 '김부장'</h3><p>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로 돌변하는 복수 액션극이다. 주연을 맡은 소지섭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중년 가장이면서, 실은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과거를 철저히 숨기고 살아온 인물 김부장을 연기하고 있다. 딸이 실종된 순간 감춰뒀던 능력을 드러내며 전면에 나서는 설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5143_45a976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는 회차마다 결을 달리하는 액션 시퀀스가 꼽힌다. 조직폭력배와 맨몸으로 맞붙는 다대일 액션부터 항구 컨테이너 사이를 질주하는 카체이싱, 총격전까지 다양한 액션이 배치돼 극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김부장의 오랜 친구이자 특수요원 출신인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극에 코믹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전개에 균형을 잡아준다는 평가도 나온다.</p><p>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윤경호는 소지섭의 13년 만의 SBS 복귀를 기념해 "시청률 13%를 넘으면 13시간 묵언수행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방송 단 2회 만에 해당 수치를 넘어서면서 실제로 묵언수행에 돌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p>'김부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7회는 오는 17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Dy_q6aEd04?si=DPKZLsIFTKHZCf8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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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5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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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2119431568.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21: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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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부부 탄생…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깜짝 결혼' 발표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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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11950_a3e877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 열애 중인 배우 배나라-한재아 커플 / 뉴스1, 한재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16일 배나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예식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며 말을 아꼈다.</p><p>    </p><p>배나라와 한재아의 인연은 무대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를 함께하며 동료 배우로 만났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1월 말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양측 소속사가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p><p>배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뒤 '조로'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배니싱' '쓰릴 미' '사의 찬미' 등 굵직한 라이선스 및 창작 뮤지컬 무대를 두루 거치며 실력을 다졌다. 무명의 시간을 지나 대중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린 계기는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였다. 극 중 성소수자 탈영병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발판 삼아 '악인전기'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우주메리미' '조각도시'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드라마 배우로도 입지를 넓혔다. 최근에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넷플릭스 신작 '원더풀스'에도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원더풀스'는 1999년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이웃들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코믹 어드벤처물로, 배나라는 극 중 손현주가 연기하는 인물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삐뚤어진 길을 걷는 캐릭터를 맡는다. 여기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하고 인간적인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도 쌓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12120_acc547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더풀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나라, '약한영웅2' 제작발표회에서 포착된 배나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재아는 1992년생으로 배나라보다 한 살 연하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여 각종 창작동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이력이 있으며,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맨 오브 라만차' '인사이드 윌리엄' '포미니츠'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21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클레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 공로로 그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여주인공 마리아 역을 꿰차며 명실상부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이후로도 '킹키부츠' '겨울나그네' '홍련' '번더위치' '라파치니의 정원' 등 쉴 틈 없는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212328_55b435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한 배우 한재아 / 한재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 외에도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집들이 콘서트' '라파니치의 정원'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기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관계를 다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커플로 꾸준히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두 사람이 공개 열애 반년 만에 결혼까지 결심하면서, 공연계에는 또 한 쌍의 스타 배우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p><p>    </p><p>배나라와 한재아의 결혼식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소속사 측은 추후 두 사람의 결혼 준비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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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2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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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700385337.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7: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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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는 온댔는데...방금 전해진 축구협회 청문회 관련 '뜻밖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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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까지 증인으로 세워놓고 진행될 예정이던 대한축구협회 국회 청문회. 특히 홍 전 감독은 직접 출석해 소명하겠다는 뜻까지 밝혔던 터라 22일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16일, 정작 청문회 자체가 미뤄졌다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65729_20be18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년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홍명보 전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h3>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왜 미뤄졌나</h3><p>16일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문회 순연 방침을 밝혔다. 문체위는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원구성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점 등을 감안했다"며 "가급적 여야가 함께하는 청문회를 위해 7월 국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p>이어 "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은 다음 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일 변경 등 관련 안건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라며 "예정된 일정에 따라 청문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p><p>문체위는 "이번 청문회는 축구행정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밝히고 축구협회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고, 이달 내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65621_bc5ca2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정몽규·홍명보 포함 13명 증인 재택, 청문회 배경엔 '감독 선임 잡음'</h3><p>이번 청문회는 애초에 홍명보 전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과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을 짚기 위해 추진됐다. 문체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에서 범여권 주도로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을 포함해 총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p><p>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협회 내부 감독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그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잡음이 이번 청문회 추진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p><p>증인 중 유일하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건 다름 아닌 홍명보 전 감독이다. 그는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며 직접 출석해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70125_330159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박항서,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불참...증인·참고인 줄줄이 불출석</h3><p>정작 청문회 명단에 오른 이들 대부분은 등을 돌렸다. 증인 13명 중 현직인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와 홍명보 전 감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불출석 의사를 밝히거나 출석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p><p>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은 최근 태국 프로축구 2부리그 칸차나부리 파워FC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역시 캄보디아 프로축구 나가월드FC 테크니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기며 출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p><p>참고인으로 채택됐던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박주호 혁신위원도 나란히 불참 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할 말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65945_736ce0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박주호, 박지성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손흥민(LA FC)과 황희찬(울버햄튼)을 참고인으로 채택하며 논란이 커졌다. 두 선수의 소속팀 일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이 축구계 안팎에서 쏟아졌고, 결국 임 의원은 하루 만에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p><p>결과적으로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등 출석하는 소수를 제외하면 '알맹이 없는 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이번 연기 결정이 나온 셈이다. 여야 원 구성 협상의 향방과 함께, 이달 내 재추진될 청문회의 증인·참고인 명단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관심사로 남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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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8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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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232545277.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4: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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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그부부' 아내 사망 이후 남편 근황, 다 눈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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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위암 투병 끝에 31번째 생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배그부부' 아내, 그리고 홀로 남아 두 아이를 키우는 남편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울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23300_1c1d53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그부부' 아내 김혜빈 씨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17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내가 떠난 후 다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그부부' 남편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p><p>'배그부부'라는 별명은 남편이 온라인에 올린 한 게시글에서 시작됐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좋아하던 아내가 시한부 판정을 받자 남편은 온라인 게임 카페에 '아내에게 일부러 킬을 내줄 배틀그라운드 유저'를 구한다는 사연을 올렸다. 투병 중인 아내에게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주고 싶다는 남편의 마음이 알려지며 이 사연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뉴스에까지 소개될 정도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 일화로 부부는 '배그부부'라는 애칭을 얻었고, 이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에도 소개돼 많은 응원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34939_4ad141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했던 '배그부부' 아내 김혜빈 씨 / 네이버카페 '배틀그라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행복했던 배그부부의 신혼은 아내의 위암 말기 판정으로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남편은 당시를 떠올리며 "둘째 출산 7개월 만에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는데 위암 복막 전이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장의 80%가 괴사했고 장기들이 돌처럼 굳어 있었다"며 진단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p><p>의료진의 권유에도 남편은 연명치료 포기 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아내가 남긴 "살고 싶다"는 한마디 때문이었다. 이후 부부는 반복되는 수술과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이어갔다. 투병 기간 아내는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받으면서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렇게 117일간의 사투를 벌인 아내는 31번째 생일을 앞두고 끝내 세상을 떠났고, 5월 방송 말미 전해진 부고 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p><p>이번 177회 예고편에는 아내를 떠나보낸 뒤 달라진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홀로 남은 남편은 다시 오은영 박사를 찾아 "아침에 일어나면 '또 나만 살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깊은 상실감을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가 "아직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냐"고 묻자 남편은 "그렇다. 아슬아슬하다. 마지못해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8ml11M6K1o?si=bkTOkp_A4QihK-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figcaption></figure><p>두 아이는 여전히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아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둘째는 엄마의 영정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첫째는 "나 (엄마) 보고 싶은데 지금…"이라며 아빠 품에서 울먹였다.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단단한 아빠, 무너지지 않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하늘에 있는 아내를 향해 "걱정 말고 하늘에서 우리 잘 지켜봐 줘"라는 담담한 인사를 전했다. 차로 이동할 때도 조수석에 아내의 영정 사진을 싣고 안전벨트까지 채운 남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35059_322b1e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수석에 아내의 영정 사진을 싣고 다니는 '배그부부' 남편 사연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남편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였다. 그는 "아내가 떠났다는 사실을 도율이에게 아직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아이는 "엄마 언제 오지?", "엄마 언제 와?"를 반복해서 물었고, 남편은 그때마다 "심장이 요동쳤다"고 전했다. 만 3살인 아이에게 사실을 전할 순간이 다가오자 남편은 "이 사실을 이야기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알 수 없어 두려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p><p>결국 남편은 아이를 엄마가 있는 납골당으로 데려가 "엄마가 있는 병원이야. 여기가…"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하지만 아이는 "여기 엄마 병원 아니잖아!"라며 오열했고, 이어 찾은 납골당 앞에서는 "엄마 왜 하늘나라로 간 거야?"라며 눈물을 쏟아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35157_c2bba6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엄마가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아 눈물을 보인 첫째 / MBC '오은영 리포트'</figcaption></figure><div></div></div><p>    시청자들은 "보면서 같이 울었다. 가족들 위해서 기도하겠다",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빠는 강하니까 꼭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 "안 그래도 근황 궁금했는데 보면서 펑펑 울었다. 너무 예쁘고 선하신 분이라 빨리 데려가셨나 보다. 아이들과 꼭 힘내셨으면 좋겠다", "방송 보는 내내 함께 울었다.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들이 정말 많다. 응원하겠다", "방송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빠가 힘을 내셔야 한다", "'나는 아빠다' 이 한마디가 남편 분의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슬플 땐 우시고 그리울 땐 마음껏 그리워하시면서 조금씩 아픔이 무뎌졌으면 좋겠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다" 등 진심 어린 응원 댓글을 남겼다.    </p><p>배그부부 남편의 사별 이후 사연이 담긴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후'는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iLkOqACz7E?si=EvC4-9NrJqoRi-Z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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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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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106278968.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1: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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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너도 졌다…1-2 역전패 후 상대 선수 뒤통수 가격한 '월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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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잉글랜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했다. 16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 종료를 불과 몇 분 앞두고 연속 실점하며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헤더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두 골 모두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에서 나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0654_764a07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환호하는 메시와 침통한 표정의 주드 벨링엄 / 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div></div><p>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 분위기는 순식간에 험악해졌다. 잉글랜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아르헨티나의 교체 선수 발렌틴 바르코에게 다가가 손으로 뒤통수를 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바르코는 동료들과 함께 결승 진출을 자축하던 중이었다. 바르코는 곧바로 벨링엄을 밀어냈고, 두 선수는 얼굴을 맞댄 채 신경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벨링엄을 붙잡아 떼어놓으면서 더 큰 충돌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벨링엄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바르코를 따라가며 설명을 요구하듯 행동을 이어갔다. 결국 잉글랜드의 엘리엇 앤더슨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이 그를 붙잡아 현장에서 데리고 나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2259_d0e906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종료 직후 아르헨티나의 바르코 뒤통수를 친 벨링엄 / 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패배의 충격은 벨링엄뿐 아니라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에게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모건 로저스는 경기 종료 직후 상대 선수들과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고, 주심 이스마일 엘파스에게 항의하려다 제지당했다. 골을 넣은 마르티네스와 아르헨티나 백업 골키퍼 후안 무소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일부 흥분한 동료 선수들을 진정시키며 패배의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p><h3>경기 종료 후 벨링엄의 비매너 행동…사후 징계 가능성도</h3><p>심판진은 경기 중 벨링엄의 행동에 별도 제재를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여지가 생겼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후 영상을 검토해 비신사적 행위로 판단할 경우 벨링엄에게 사후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FIFA가 심판이 놓친 폭력 행위를 사후 영상 판독으로 징계한 전례는 이미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의 조르조 키엘리니를 물었을 때 경기 중에는 제재가 없었지만, 이후 FIFA가 영상을 검토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 축구 활동 전면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0409tZ_Flc?si=Giy8FxBgO-qYJQF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h3>잉글랜드, 숙적 아르헨티나에 1-2 충격패…결국 눈물 쏟은 벨링엄</h3><p>벨링엄은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와도 여러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 종료가 선언된 뒤에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지켜보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중석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벨링엄이 홀로 서서 침통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담겼고, 이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1966년 자국 개최 대회 이후 60년 만의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던 잉글랜드로서는 그만큼 뼈아픈 탈락이었다.</p><p>이번 대결에는 스포츠 그 이상의 앙금도 얽혀 있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과 1998년 데이비드 베컴의 퇴장 등 월드컵에서 여러 차례 악연을 쌓아왔고,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까지 겹쳐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실제로 전반전에는 슈팅보다 반칙이 더 많을 정도로 거친 몸싸움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1902_a36d3a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르헨티나전 1-2 패배 직후 포착된 주드 벨링엄 / 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h3>'월드클래스' 선수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은 누구?</h3><p>이번 대회에서 벨링엄은 8강전 2골을 포함해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수비, 플레이메이킹, 활동량까지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으며, 특히 팀이 위기에 몰렸을 때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는 클러치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에서 전술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2349_6faa4b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 주드 벨링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벨링엄은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여러 구단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버밍엄에서 1군 데뷔를 택했고, 도르트문트 이적이 무산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강등 경쟁이 걸린 경기에 출전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버밍엄 시티는 이러한 의리를 기려 벨링엄이 17살이던 당시 그의 등번호 2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22번을 달았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5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고 있다.</p><p>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2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우승을 다툰다. 잉글랜드는 19일 오전 6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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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3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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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2046097618.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2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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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참교육' 대박났는데…설거지 알바하며 생계 유지 중이라는 배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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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한 배우의 근황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초반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긴 그가, 정작 카메라 밖에서는 요식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204614_fd45e9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교육'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무열과 김도건 / 김도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참교육'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김광수 역을 맡았던 배우 김도건이다. 그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작품 출연 이후 달라진 주위 반응과 솔직한 근황을 털어놨다.</p><p>    </p><p>김도건은 방송 반응에 대해 "주변 반응이 정말 좋다. 지인들이 '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연기했냐'며 놀라더라. '분명 경력직이다'라는 메시지도 많이 받았고 댓글도 많이 달렸다"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203949_652e42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참교육'에 출연했던 배우 김도건 / 유튜브 '원마이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방송에서 김도건은 배우 김무열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소년심판', '범죄도시4'에 이어 이번 '참교육'까지 세 작품에서 함께한 사이다. 김도건은 "'소년 심판' 때는 되게 짧은 신이었다. '범죄도시 4'에서 뵀을 땐 김무열 형이 기억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다시 '참교육'에서 만났는데 무열이 형은 모르시다가 늦게 아셨다. 1화 리딩에서 '저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박장대소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광수가 포문을 열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을 거다. 근데 내가 맡았다고 하니까 좋은 거다. 사적으로도 알고 작품도 했고. 이 친구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알고 합이 맞으니까 진짜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p><p>    </p><p>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배우 활동과 병행하고 있다는 아르바이트 이야기였다. 김도건은 "촬영으로 꽉 차 있지 않는 배우들이 다 똑같은 마음일 건데 아르바이트로 요리 같은 걸 하고 있다. 가게에서 일을 하는 거다. 최근까지는 오전엔 중국집에서 일했었고 설거지도 하고 홀도 보고 주방에서 잠깐씩 웍질도 했다. 저녁엔 와인바 주방에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나 이런 것들하고 있다. 모든 배우들이 아마 그렇게 할 거다"라고 담담하게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204415_6deec9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도건이 공개한 '참교육' 촬영 현장, 뒤풀이 사진 / 김도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는 중국집 일은 그만두고 와인바 근무만 이어가고 있다는 그는 "내가 나중에 선배님들처럼 유명해지고 이 유명한 걸로 인해서 가게 일을 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할 거 같다. 그걸로 인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다. 뭘 해도 상관없고 몸을 더 움직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런 경험이 연기에도 자양분이 된다며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에너지를 받으면서 (시간을)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소회도 남겼다.</p><p>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참교육 나왔을 때랑 완전 다른 사람이네... 연기를 정말 잘하는구나", "인상깊은 연기였어요! 연기 스펙트럼이 참 넓은 배우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이렇게 보니까 너무 귀엽게 생기셨다", "말 한마디에서 예의와 기본이 느껴지네. 건실한 청년일세", "와 범죄도시 막내형사셨다니. 앞으로 쭉 흥하시길", "이런 친구들이 잘 되야 하는데", "세상에 이런 건실한 청년이 양아치 일진 연기를 그렇게 잘 하다니ㅋㅋㅋ", "멋있다. 이런 마인드라면 분명히 크게 되실 배우님 같다" 등 응원 섞인 댓글을 남겼다.</p><p>    </p><p>김도건은 지난달 25일에는 개인 SNS를 통해 '참교육' 시청자들에게 짧은 사과 아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서로 얽혀 사고만 치는 관계였던 1화 빌런과 2화 빌런이 실제로는 만나 술자리까지 가졌다며 "현실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형, 동생이 됐다. 캐릭터는 악당이었지만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 사이에서 훈훈하다는 반응을 얻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204508_fb36fc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교육'에서 빌런으로 활약한 김도건과 동료 배우들 / 김도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1993년생인 김도건은 2018년 영화 '테이블 매너'로 데뷔했다. 이후 '쎈 놈',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 역할을 여럿 소화했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배우 최희서의 상대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넷플릭스 법정 드라마 '소년심판'에 출연한 데 이어, 극장가에서는 '범죄도시3'와 '범죄도시4'에서 광수대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을 맡아 두 작품 모두 천만 관객을 넘기는 흥행을 경험한 바 있다. 백제예술대학교 재학 시절 배우 조여정에게 연기를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p><p>    </p><p>김도건이 존재감을 남긴 '참교육'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시리즈로,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다. 김무열이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이성민이 교육부 장관 최강석 역을 맡았고 진기주, 표지훈 등이 힘을 보탰다. 지난달 5일 공개된 이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고, 공개 2주 차인 6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시청수 2110만을 기록하며 46개국에서 1위, 91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당시 비영어 쇼 2위였던 '멋진 신세계'의 약 8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화제성은 3주 차까지 이어져 15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3주 차 시청수도 1180만으로 비영어 쇼 1위를 지켰고, 19개국 1위·85개국 톱10에 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홍종찬 감독과 김무열의 전작 '소년심판'까지 4년 만에 비영어 쇼 톱10에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났다.</p><p>    </p><p>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포브스는 '참교육'이 올해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매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다양한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참교육'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S7DBg7PPXU?si=F0EzxppGk5L1fcy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원마이크</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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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9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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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708221482.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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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개봉한 700억 대작 '호프', 그런데 실관람객 평점이…(쿠키영상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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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압도적 예매율로 출발선을 끊은 영화 '호프'가 정작 실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뚜렷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0824_e42436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15일 개봉한 '호프'는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누적 관객 1600만 명을 넘긴 상반기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조차 넘어서지 못한 수치로, 개봉 전부터 극장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p><p>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포털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7.21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8.8점, 메가박스 7.7점을 기록했고, CGV 골든에그지수는 86%였다. 예매율 1위와는 별개로, 점수만 놓고 보면 '무조건 잘 될 영화'라 단언하기는 어려운 성적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0518_3e4ab9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봉 당일 영화 '호프' 실관람객 평점 / 네이버 영화</figcaption></figure><div></div></div><h3>"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vs "재밌었나 모르겠다"</h3><p>실제 리뷰를 살펴보면 온도차가 확연하다. 호평 쪽에서는 "여태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박한 주제와 전개. 이건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다",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한국 영화에서 이 정도 체급을 가진 영화는 없었음. 볼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연출을 향한 만족감도 있었다. 한 관람객은 "나홍진 특유의 그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와 배경이 끌고 가면서 액션은 진짜 미친 수준이라 매력 터지는 영화임.... cg도 보는 내내 불편감 없이 잘 스며들었고 한국에서 이런 장르를 이렇게 시도한 것은 대단하다"고 평했다.</p><p>반면 이야기의 완성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한 관람객은 "추격신을 비롯한 액션은 단연 최고입니다. 근데 보고 나면 마음이 좀 불편하고 개인적으로는 감독이 이야기를 끝낼 방법을 잘 못 찾은 느낌이에요. 킬링타임용이라기엔 불편하고, 작품성을 논하기엔 이야기가 당혹스럽고, 망작이라기엔 너무 잘 찍은 그런 느낌의 영화에요. 보고 나서 재밌었나? 생각하면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충분히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입니다"라고 남겼다. 이 밖에도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개연성도 없고. 다 보고 나서 물음표만 남은 영화. 스토리 연기 다 필요 없고, 액션만 보실 분들은 극호일 듯한 영화"라는 후기가 눈에 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110_b57696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주연 배우 황정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네이버 개별 평점을 보면 온도차는 더 극명하다. 별점 10점을 준 관람객은 "10년의 노력 끝에 탄생한 나홍진 감독의 종합선물세트같은 미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라며 극찬한 반면, 별점 1~2점을 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내용도 없고 지루합니다"처럼 서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다수 확인됐다. 액션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지만, 서사 구성과 대사에 대한 불만이 평점을 갈라놓는 주요 지점으로 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011_7f435f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700억 들인 SF, 한국 영화 잔혹사 넘을까</h3><p>'호프'는 7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괴생명체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에 나홍진 감독 특유의 색채를 입혔고, 올해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면에서도 주목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153_7da8e7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호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제는 한국 SF 영화의 흥행 잔혹사다. 2023년 개봉한 '더 문'은 설경구, 도경수가 주연을 맡고 스타 감독 김용화가 연출했음에도 최종 관객 수 51만 명에 그쳤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시리즈 역시 1부 154만 명, 2부 143만 명 동원에 머물며 기대에 못 미쳤다. 대중문화평론가 김헌식은 국내 관객들에게 SF 장르 자체의 수요가 크지 않고, 제작비를 회수할 만큼 관객층이 두텁지 않다는 점을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짚은 바 있다. 그동안 흥행과 작품성을 함께 인정받은 국산 SF는 '괴물', '설국열차' 정도로 손에 꼽힐 정도다.</p><p>이 때문에 '호프'를 향한 업계의 시선에는 단순한 흥행 기대를 넘어선 무게가 실려 있다. 개봉 첫날의 뜨거운 예매 열기가 실제 관람 이후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입소문이 사그라들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046_18cc8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스틸컷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호프' 상영시간·관람등급·쿠키영상은?</h3><p>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리고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p><p>상영 시간은 156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쿠키 영상은 1개가 포함돼 있어,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도 자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rNM5QhAr_M?si=W71d6m6v_vk_2Va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영화 '호프' 예고편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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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6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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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604506018.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6: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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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해 75세 이영애 남편 근황, 사람들 다 놀라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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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호영의 동안 외모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0452_d52830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정호영-이영애 부부. 2013년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인 모임서 포착된 이영애 부부</h3><p>지난 14일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SNS에 "이영애 배우님 부부와 장일영 박사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같은 날 이영애도 개인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같은 자리에서 찍힌 사진을 게시하며 지인들과 보낸 시간을 남겼다.</p><p>레스토랑에서 찍힌 사진 속에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그리고 김형석과 장일영 박사까지 총 네 사람이 흰 테이블보가 깔린 식탁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는 흰색 반팔 블라우스에 화사한 꽃무늬 롱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냈고, 정호영은 아내가 앉은 의자 등받이에 팔을 자연스럽게 걸친 채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는 일 자체가 드문 편이라 이번 사진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0023_e033ee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근 지인 모임 자리에서 포착된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 작곡가 김형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75세 정호영, 나이를 잊은 동안 비주얼</h3><p>이날 화제의 중심은 단연 정호영이었다. 1951년 1월생인 그는 올해로 75세, 만 나이로는 74세다. 7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그는 탄탄한 체형과 활력 넘치는 표정으로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1971년생으로 만 55세인 이영애와는 20살 차이가 나지만,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서 세대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p><p>이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정호영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더 젊어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75세라는 나이를 쉽게 믿기 어렵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남편 나이가 곧 80이라던데 진짜 동안이다", "와 남편분 진짜 동안이다. 진짜 60대 초반 정도로 보임", "부부가 둘 다 진짜 동안이다", "20살 차이라고? 진짜 그렇게 안 보인다", "이영애는 나이가 들어도 너무 아름답다", "외모로는 나이 가늠이 안 된다", "와...두 분 다 늙지를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p>이번 모임에는 노년의학 전문가인 장일영 박사도 함께했다. 장 박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지낸 인물로, 더힐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웰에이징을 주제로 한 저서를 펴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영애가 평소 SNS를 통해 해당 저서를 추천한 적이 있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0117_2e2b43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호영, 이영애 부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20살 나이 차 극복한 부부의 연애사</h3><p>이영애와 정호영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그해 미국 하와이에서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결혼식을 올렸고, 2011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은 이영애와 결혼 당시부터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지 IT기업에서 근무하다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고, 이후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의 회장을 지냈다. 자산 규모는 수천억 원에서 2조 원대에 이른다는 추정이 나올 만큼 재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p><p>결혼 17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를 든든하게 지지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이영애는 결혼 생활과 관련해 남편과 매일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0341_266362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은 이영애 부부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h3>활발한 작품 활동 이어가는 이영애</h3><p>결혼 후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이영애는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복귀한 이후 JTBC '구경이', tvN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KBS2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생계형 범죄에 얽히는 인물 강은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p><p>최근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지태와 25년 만에 재회하는 신작 '재이의 영인'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화가 주영인 역을, 유지태는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건축가 신재이 역을 맡아 서로 닮은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대형 사극 프로젝트 '의녀 대장금'에도 출연을 확정지어, 배우로서의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1649_b3e148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배우 이영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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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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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429216691.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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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호 32강보다 어렵다?…300만닉스 경우의 수, 개미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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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K하이닉스 주가가 단기간 급락세를 보이면서 온라인상에 '300만닉스 경우의 수'라는 이름의 빙고판이 퍼지고 있다. 1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K하이닉스가 300만원대를 다시 밟기 위해 충족해야 할 조건들을 정리한 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121_c36bc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 하이닉스 본사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표는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경우의 수를 계산하던 빙고판 형식을 그대로 빌려왔다. 다만 내용은 축구가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빅테크 기업 9곳의 실적 발표 일정과 조건으로 채워졌다.</p><p>표에 적힌 순서를 보면 16일 TSMC를 시작으로 23일 삼성전자, 27일 구글, 29일 SK하이닉스와 씨게이트, 30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31일 애플과 아마존까지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진다. TSMC는 AI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할 만한 실적을 내야 하고, 삼성전자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구글은 실적 개선과 함께 설비투자(CAPEX) 확대를 발표해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 등 이른바 빅테크 3사도 AI 투자 확대 기조를 재확인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SK하이닉스와 씨게이트는 나란히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놔야 하며, 애플에 대해서는 최근 불거진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D램 채택 검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잡음 없이 넘어가야 한다는 풍자성 문구가 적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140_563de2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0만닉스 경우의 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p>과거 월드컵 경우의 수는 9개 시나리오 가운데 3개 정도만 맞아도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번 SK하이닉스 빙고판은 9개 조건이 전부 충족돼야 하는 구조라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반응이 많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명보호보다 경우의 수 확률이 더 안 좋네", "9개 중에 3개도 못했는데ㅋㅋㅋ", "아오 이젠 빙고표만 봐도 트라우마가...지난번처럼 1개는 맞는 거냐", "8번부터 불가능 아닌지?", "7월 말까지는 버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그냥 안 된다고 말해라" 등의 글을 남기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p><h3>상장 이후 최대 낙폭 찍고 하루 만에 반등…미국발 훈풍도</h3><p>이런 반응이 나오는 배경에는 SK하이닉스 주가의 급격한 하락이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일 장중 29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AI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3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5.37% 급락한 184만 5000원으로 장을 마감해 상장 이후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고, 장중에는 160만원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고가와 비교하면 한 달도 안 돼 낙폭이 38%에 달했다.</p><p>급락 다음 날인 14일에는 분위기가 일부 반전됐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고,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5% 이상 올랐다. 전날 급락했던 SK하이닉스 미국 예탁증서(ADR)도 하루 만에 27% 폭등하며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국내 시장에서도 14일 SK하이닉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3.69% 반등했고, 삼성전자도 3.34% 오르며 동반 회복세를 보였다. 15일 오전에는 SK하이닉스가 11.34% 오른 2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p><p>증권가는 이런 변동성 속에서도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분위기다. KB증권은 15일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20만원으로 유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655_9aeb4f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에서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시장 상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방송인 서동주 "울고 시작해도 될까요"…전문가 "패닉셀 지양해야"</h3><p>주가 급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이어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는 'SK하이닉스 -15% 충격…지금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서동주는 "하이닉스 아파트 259층에 물려 있는 코리안 앤트(개미) 서동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지금 확인해 보니 (주가가) 180만 원대로 내려갔다. 잠깐 울고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p><p>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우진 금시공 대표는 "이 정도까지 밀릴 줄은 몰랐다. 흔들릴 수 있다고 봤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며 "연기금이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아직 여유가 있다. 조금 더 반등할 가능성은 있다고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서동주는 이후에도 "기다려봐야 한다는 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계속 애가 탄다", "휴대폰으로 주식 화면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며 불안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p><p>장우진 대표는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이후 흐름에 대해 "ADR 상장은 마이크론 등 미국 경쟁사 수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는 호재였으나, 미국 내 반도체주 약세 흐름과 겹쳐 흥행이 부진했다"고 짚었다. 본주와 ADR 간 괴리가 예상만큼 벌어지지 않으면서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들어왔던 단기 차익 실현 세력의 매도가 나왔고, 여기에 하이닉스 공매도와 삼성전자 롱 포지션 전환 수급까지 얽히며 본주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p><p>장 대표는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에게 "주가 차트는 꼭지(머리)를 찍고 내려와 반드시 오른쪽 어깨를 형성하게 된다"며 "울며 절망하지 말고 냉정하게 시장을 관찰하다가 오른쪽 어깨에 해당하는 반등 구간이 왔을 때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덜어내고 현금을 쥐어야 다음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eXm3E3fRbs?si=pyJqzmoolUkDns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머니인더트랩</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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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8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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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136358059.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1: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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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모텔 연쇄 살인' 김소영, 유족에 황당 요구 “죽을 때까지 벌어도 못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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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소영(20)이 유족 측 손해배상 소송에서 배상금을 깎아달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사실이 드러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3648_317a1b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북 모텔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김소영 /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평생 벌어도 못 갚는다"…배상액 감액까지 요구</h3><p>지난 14일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 남언호 변호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월 법원에 제출한 자필 답변서에서 "12％의 (연체) 이자가 붙는 것은 전혀 낼 수 없는 큰 금액이라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p><p>앞서 유족들은 김 씨와 김 씨의 부모를 상대로 총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해야 한다. 원고들이 청구한 금액은 제가 죽을 때까지 벌어도 주지 못할 큰 금액의 액수"라며 "평생 벌어 갚을 수 있는 금액만 청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배상액을 줄여달라고 요구한 셈이다.</p><p>부모를 상대로 한 청구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을 그었다. 김 씨는 "제가 성인일 때 이 사건을 저질렀으니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것은 억지"라는 취지로 주장하면서도, 정작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태도는 엇갈렸다. 그는 "어머니는 충분히 부양의무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다했으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적은 반면, 아버지에 대해서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나를) 방임하고 가정폭력·언어폭력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줬다"며 자신과 아버지에게만 민사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3740_9c0950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약물로 남성들을 살해한 김소영 /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형사재판에서도 "죽일 의도 없었다" 주장</h3><p>김씨는 피해자들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에도 자필 의견서를 제출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체포 당시 오빠 둘(피해자)이 죽었다고 해서 엄청 놀랐다. 죽일 의도와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적었다.</p><p>그러나 김씨는 첫 번째 피해자가 자신이 건넨 약물로 인해 의식불명에 이르는 상황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이후 약물의 양을 늘려 다음 피해자들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의견서에서 "(음료에 탄) 알약이 2배인지 정확히 기억 안 나고, 알약 3개 분량보다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p><p>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에게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당해서 과거 당했던 유사 강간 피해가 떠올라 두려웠다"며 "성추행을 멈추게 하려 약물을 건넸던 짧은 생각에 대해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썼다.</p><p>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 등에서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의식 잃게 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이후 지난 4월에는 다른 남성 3명에게도 비슷한 수법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p><p>김 씨에 대한 재판은 현재 서울북부지법에서 진행 중이며, 다음 재판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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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5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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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535364849.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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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개 미쳤다…6회 만에 최고 시청률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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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저녁 7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마주친 이 드라마에 채널 고정을 하게 됐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p><p>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지난 13일 방송된 6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4.6%, 수도권 4.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첫 방송 당시 4%대 초반으로 순조롭게 출발한 이후 매 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3406_81fc73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속 한 장면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h3>태어날 때부터 낙인찍힌 아이, 그리고 세 여자의 악연</h3><p>'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아이와 세상의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죄를 안고 태어난 아이', '사랑을 훔친 여자', '사랑을 뺏긴 여자'라는 강렬한 카피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세 여성 캐릭터 간 얽히고설킨 인연을 예고한 바 있다.</p><p>극본은 '잘났어 정말', '잘했군 잘했어' 등 현실 공감형 가족 서사로 이름을 알린 박지현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언제나 봄날', '나쁜 사랑', '용감무쌍 용수정' 등을 통해 인간 군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온 김미숙 감독이 맡았다. 기획은 남궁성우·장재훈, 제작은 MBC C&amp;I와 보이드가 함께했다. 앞서 방영된 '첫 번째 남자'의 후속작으로 편성됐으며, 평일 저녁 7시 5분(목요일은 생방송 연금복권 방송 관계로 7시 10분)에 방송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3638_6b3122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스틸컷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6회에서는 극 중 차 프로덕션 대표 차민기(전노민 분)가 급격히 악화된 병세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본처 노영주(임지은 분)가 마지막 순간을 지켰고, 뒤늦게 병원에 도착한 딸 나지니(박세영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무너져 내렸다. 민기는 숨을 거두기 직전 영주의 손을 잡고 짧게 사과의 말을 남겼고, 영주 역시 담담하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오랜 세월 쌓인 감정을 내려놓았다. 앞서 민기는 췌장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한고은·임지은과 병실에서 정면으로 부딪히는 장면을 통해 이미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 바 있다.</p><p>같은 죽음을 마주하고도 두 집안의 태도는 극명히 갈렸다. 영주는 며느리 마이(정소영 분), 손자 차오름(장이준 분)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큰아들 차승현(서도영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반면, 나세리(한고은 분)는 슬픔을 추스르지 못한 채 술에 의존하는 모습과 함께 민기의 통장부터 정리하는 현실적인 태도로 딸 지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지후(성이언 분)는 여자친구 도도희(박솔라 분)의 SNS 비밀 계정을 발견하며 관계에 균열이 생긴 동시에, 자신이 들었던 학교폭력 소문과는 다른 지니의 그림 세계를 접하고 그를 향한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p><h3>4년 만의 복귀, 특별출연까지…화려한 캐스팅 라인업</h3><p>이 작품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배경에는 탄탄한 캐스팅이 있다. 극의 중심을 잡는 나지니 역의 박세영은 출산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케이스로,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라는 설정을 맡았다. 겉보기엔 유명 첼리스트 어머니와 프로덕션 대표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완벽한 조건의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한 상처를 품고 있는 캐릭터다.</p><p>나지니의 생모 나세리 역은 한고은이 맡았다. 국립교향악단 출신 첼리스트로 성공을 거머쥐었지만 내면의 불안과 비밀을 감춘 채 살아가는 인물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한고은의 세련된 이미지와 짙은 내면 연기가 캐릭터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남편의 배신으로 가정이 무너진 뒤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노영주 역의 임지은까지 더해지며, 세 여성 배우의 시너지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3723_b6fd08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주연 배우 박세영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극 중 세 여성의 운명을 뒤흔드는 인물 차민기 역은 전노민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전노민은 앞서 종영한 '닥터신' 이후 두 달여 만에, MBC 일일드라마로는 '태양을 삼킨 여자' 이후 약 일곱 달 만에 복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밖에도 성이언, 박솔라, 서도영, 전승빈이 젊은 세대 인물들을 이끌고, 5년 7개월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한 조승희를 비롯해 엄효섭, 최수린, 윤희석 등 관록의 배우들이 안정감을 더한다.</p><h3>"눈만 마주쳐도 아련했다"…제작발표회로 본 뒷이야기</h3><p>지난달 초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세리 역의 한고은은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박세영과의 촬영 현장을 언급하며 "촬영장에서 눈만 마주쳐도 아련함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서로 다른 이유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사람의 위태로운 모녀 케미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p>제작진 역시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여러 차례 내비친 바 있다. 앞서 배우 확정 소식을 전하며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함께했을 때의 시너지까지 최적이라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부딪히고 성장하며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3909_bdb2b0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배우 박솔라, 임지은, 박세영, 한고은, 성이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방영 초반부터 "도파민 드라마"…앞으로의 전개는?</h3><p>방송가에서는 이 작품을 두고 자극적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서사가 결합된 이른바 '도파민 드라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첫 회부터 인물 간 얽히고설킨 관계와 예측하기 힘든 전개로 온라인상에서 화제성을 키워왔고,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p><p>민기의 죽음으로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남겨진 영주와 세리, 두 집안이 그의 빈자리를 둘러싸고 어떤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거칠지가 향후 전개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247_ec7746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족관계증명서' 6회 장면 / MBC</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분(목요일 7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PJsfUL3nr8?si=iMbGuk3symFHPFk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C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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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6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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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642416892.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6: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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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퇴근길 초비상…태풍 '바비' 비구름 유입, 급변한 한국 날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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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국 대륙을 초토화한 태풍 '바비'의 잔재가 한반도로 방향을 틀면서 14일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직장인들이 사무실을 나서는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우산 없이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419_fe3486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풍에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시민들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에 따르면 바비는 13일 오후 3시를 기해 중국 내륙에서 태풍 지위를 완전히 잃고 열대저압부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몸집을 줄였을 뿐 품고 있던 수증기량은 그대로다. 이 열대저압부는 14일 오전 평양 상공을 지나 오후에는 평양 서남서쪽 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잡을 전망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서해상의 비구름대를 자극해 한반도 중부권 전역에 강한 비를 뿌린다는 점이다.</p><p>실제로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해 5도에는 이미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이 수도권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이 깊어질수록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즉 출근길보다 퇴근길이 훨씬 위험하다는 얘기다.</p><p>강수량 예보도 만만치 않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밤사이 시간당 30~50㎜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누적 강수량은 1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나머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 전북 지역에도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p><p>비만 문제가 아니다. 곳곳에서 순간풍속 초속 2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이 예고돼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추가로 발령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바비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가 접근하면서 비구름대가 14일부터 15일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풍으로 낙하물이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p><p>가장 위험한 시간대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로 꼽힌다.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으로 비가 몰리면서 강약을 반복하는 소나기성 강수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변가영 기상청 예보분석관도 "일부 중부지방에는 짧은 시간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히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의 시간당 최대 50㎜ 집중호우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p><p>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는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는 30~80㎜(강원 북부내륙 최대 100㎜ 이상), 강원 동해안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은 30~80㎜, 광주·전남과 제주도는 20~6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는 5~40㎜ 수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500_c8205c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우가 쏟아지는 도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퇴근길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도로 위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지하차도 진입은 피하는 게 좋다. 이미 물이 찬 도로에 차량이 있다면 감전이나 시동 꺼짐 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계곡 등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던 피서객들은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에 대비해 서둘러 대피해야 하고, 강풍에 따른 항공기 결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해안가에서는 너울과 강풍이 겹치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p><p>비는 15일 새벽 북서쪽 지역부터 차츰 그칠 전망이다. 다만 비가 그친다고 더위까지 물러가는 건 아니다. 습한 공기가 다시 유입되면서 폭염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15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32도 안팎까지, 경북 포항은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p><p>한편 16일부터는 정체전선, 이른바 장마전선이 서쪽에서 다시 살아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에는 충청권까지 비구역이 넓어지고, 주말인 1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다시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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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1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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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158023336.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2: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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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옹호 발언으로 역풍 맞은 스포츠 스타, 결국 사과 “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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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메이저리그 투수 김병현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둘러싼 발언 논란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5819_0a66f9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병현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구를 좋아하는 지인과 나눈 대화 영상을 올리고 그동안 불거진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상에서 지인은 홍 전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 그 과정에서 축구 팬들이 느껴온 실망감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야기를 들은 김병현은 "전체 과정을 몰랐던 것은 무식했던 게 맞다"며 "핀트가 좀 엇갈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p><h3>"홍명보 나가? 선 넘었다" 홍명보 옹호 논란으로 번진 김병현 발언</h3><p>앞서 김병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채널에 '[무편집본] 2026 월드컵 소신발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남아공전 이후 라이브 방송 도중 "홍명보 나가"라고 외치며 월드컵 참사의 책임을 사령탑에게 돌렸는데, 김병현은 이를 두고 "저는 축구인이 아니고 그냥 단순히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사람이다. 홍명보 감독과는 개인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전제하면서 "남아공전이 끝난 뒤 체육인으로서 안타까운 모습이 보였다. 아직은 우리가 32강이라는 경우의 수가 남아 있었는데도 축구계의 후배들이 너무 선을 넘는 듯한 발언을 한 게 내 귀에는 좀 거슬리게 들렸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030_95d977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 김병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그는 "'홍명보 나가'라는 말은 일반 팬들이라면 충분히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까마득한 후배, 그리고 같이 대표팀을 했던 사람이 그런 단어를 쓴다는 게 개인적으로 제가 배우고 생각해 왔던 우리 운동하는 사람들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모습이라 거슬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누군가는 그래도 이런 소리를 내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 욕 먹을 각오 하고 이야기를 한다"면서 "대표팀이 성적을 못 낸 책임은 수뇌부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있다. 그래도 첫째로 감독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다 끝난 다음에 책임을 물어도 되는 일인데 32강 경우의 수가 끝나기도 전에 벌써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게 평생 운동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화가 나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p><p>영상을 올린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너무 극단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책임은 본인들이 져야 하는 건 맞지만 이런 극단적인 분위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한 것처럼 물려지는 게 싫은 것 같다"며 "운동 선수로서 우리 선후배 간의 규율, 우리들만의 예절 예의, 그리고 지켜왔던 것들에 대해 뭔가 자부심을 갖고 살았었는데 그런 것들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룰을 지켜야 되는 사람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스피커 역할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뭔가 공감을 주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들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약 1만8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리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211_1a58a8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방송에서 2026 월드컵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간 김병현 / 유튜브 '김병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발언이 논란이 된 배경에는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여러 잡음이 있다. 홍 감독은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직후 사령탑에서 물러났는데,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주장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고, 먼저 실점해 끌려가는 흐름 속에서도 수비 위주 전술을 고수하다 결국 패하며 탈락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퇴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떴고, 퇴장 도중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여론의 공분을 키웠다. 귀국길에서도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홍 전 감독은 선임 과정에서부터 공정성 논란이 뒤따랐던 인물이었고, 이번 대회 선수 기용 과정에서도 개인적 감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이었다.</p><h3>거센 비판 여론에 "축구 팬들이 겪은 과정, 감정 몰랐다"</h3><p>한국 축구계 전반과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나온 김병현의 발언은 축구 팬들의 반발을 샀다. 운동 선수 후배인 김영광의 발언 방식을 지적하는 취지였음에도, 결과적으로 홍 전 감독을 감싸는 것처럼 비쳤기 때문이다. 팬들은 김병현이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홍 전 감독을 둘러싸고 쌓여온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후배의 태도만 문제 삼았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김병현 본인도 영상에서 "이렇게 댓글을 많이 받아본 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p><p>결국 김병현은 13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입장을 정리했다. 선후배 간에는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팬들이 쌓아온 분노의 배경을 모른 채 발언한 점은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축구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싶거나 기름을 붓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며 "운동했던 사람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다 보니 축구 팬들이 그동안 겪어온 과정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팬들이 갖고 있던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는 정말 몰랐다"며 "다음부터는 모르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반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304_88bcb2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김병현 / 유튜브 '김병현'</figcaption></figure><div></div></div><h3>"옹호할 의도 없었다"… 축구 팬들에 직접 사과</h3><p>김병현은 "누군가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전 과정을 모르고 이야기해서 상처를 받은 우리 축구 팬들에게는 사과할 마음이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없는 이야기를 억지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번에도 억지로 사과하는 것이 아니다"며 "정말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이야기한 것이 잘못이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p><p>대화를 나누던 지인은 "이제는 축구 팬들의 마음도 알게 됐으니 여기서 깔끔하게 사과하고 마무리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고, 김병현은 "아는 것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웃음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hka6Q1f-N4?si=N9kPLFBfDyPihw0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김병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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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4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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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007403954.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0: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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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말도 안 돼…캐스팅 역대급인데 첫방 시청률 2%대 찍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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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몰고 다니던 한 드라마가 정작 첫 방송에서는 2%대 시청률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 드라마는 바로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주연을 맡은 '그대에게 드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0746_eec8cb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회 장면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청률 2.7%…올해 ENA 월화극 중 최저</h3><p>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는 전편이었던 '닥터 섬보이' 최종회 시청률 5.9%에서 3%포인트 넘게 떨어진 수치로, 올해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출발선이다.</p><p>특히 최근 ENA가 장르물 '허수아비'로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역대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 크다. 그동안 ENA는 '취하는 로맨스', '당신의 맛', '아이돌아이' 등 유독 로맨스 장르에서 약세를 보여왔는데, 직전 작품 '닥터 섬보이'가 4%대로 출발해 5.9%까지 오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대에게 드림'이 그 흐름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0826_3a1e35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대에게 드림' 주연 배우 황인엽과 혜리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h3>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황인엽·이혜리 주연 '그대에게 드림'</h3><p>'그대에게 드림'은 남녀 주인공의 15년 만의 재회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황인엽은 첫 장편영화로 해외 영화제를 휩쓴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을, 이혜리는 현실의 벽 앞에서 꿈을 접고 생계형 리포터로 살아가는 주이재를 연기한다. 열아홉 시절 함께 영화감독을 꿈꿨던 두 사람이 15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마주하면서, 미완성으로 남았던 영화와 끝맺지 못한 첫사랑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다.</p><p>연출은 '경이로운 소문' 시즌1·2와 '트리거'를 만든 유선동 감독이, 극본은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을 집필한 정은비 작가가 맡아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유선동 감독은 앞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로 각각 최고시청률 11.0%와 6.1%를, 정은비 작가는 '도깨비'로 20.5%, '미스터 션샤인'으로 18.1%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첫 로맨스 작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0951_bebabc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대에게 드림' 스틸컷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h3>화려한 캐스팅에 쏟아졌던 기대…이혜리·황인엽 케미도 자신만만</h3><p>캐스팅 라인업도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응답하라 1988'로 최고 시청률 19.6%를 견인했던 이혜리를 필두로 황인엽, 이상엽, 이열음, 백성철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배우' 조합이 완성됐다. 여기에 예고편으로 공개된 달콤한 재회 장면과 키스신은 방송 전부터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p><p>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유선동 감독은 이 작품을 두고 고등학교 시절 함께 시나리오를 쓰며 첫사랑이 될 뻔했던 두 주인공이 15년 만에 재회해 꿈과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서른을 넘긴 뒤 무미건조해졌던 자신에게도 대본을 보며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던 특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배우들도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황인엽과 이혜리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7%를 넘기면 영화관에서 팝콘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1013_3d57fa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인엽, 이혜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재회 서사는 순조로웠지만 성적표는 냉정</h3><p>지난 13일 방송된 1회에서는 우수빈과 주이재, 두 사람의 얽힌 과거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사가 될 운명이었던 우수빈에게 주이재는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심어준 첫사랑이었다. 15년 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돌아온 우수빈과 달리, 주이재는 어머니의 가게 전세금을 마련하느라 발버둥 치는 현실에 놓여 있었다. 우수빈이 15년 전 함께 쓰다 만 시나리오 '경성연가'를 다시 완성하자고 손을 내밀지만, 주이재는 분노 섞인 반응으로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에 남은 앙금을 암시했다.</p><p>탄탄한 원작 서사와 검증된 제작진, 화려한 캐스팅까지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시청률이 2%대에 머물면서, 향후 회차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fV0lXcCE9s?si=xhBqqIgbpPE9wGv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ENA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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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8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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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204402538.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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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모범택시' 넘었다…시청률 22% 뚫고 벌써 '시즌2' 얘기 나오는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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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드라마가 안방극장과 넷플릭스를 동시에 뒤흔들고 있다. 13년 만에 지상파로 돌아온 톱스타의 복귀작이자, 평범한 가장이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감춰뒀던 과거를 꺼내 드는 액션극이다. 방송 6회 만에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고, 넷플릭스에서는 전 세계 2위까지 올랐다. 방송 전부터 화제였던 이 작품은 이제 종영도 하기 전에 시즌2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20751_cbd5ee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에 출연 중인 배우 손나은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다.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으로 성실히 근무하던 평범한 가장이 사실은 특수요원 출신의 은퇴한 블랙요원이라는 이중 신분을 지녔다는 설정이 뼈대다. 딸을 홀로 키우던 그가 딸의 실종을 계기로 숨겨온 과거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 부성애 액션 서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p><h3>6회 만에 SBS 역대 드라마 2위...'펜트하우스2'만 남았다</h3><p>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부장' 6회는 전국 기준 22.3%, 수도권 기준 23.2%, 순간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는 상승세가 이번에도 이어진 셈이다.</p><p>이로써 '김부장'은 '열혈사제'(22%), '모범택시2'(21.8%) 등 SBS를 대표해온 흥행 IP들의 기록을 밀어내고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제 앞에 남은 건 '펜트하우스2'(29.2%)가 세운 역대 1위 기록뿐이다.</p><p>지난달 26일 9.5%로 잔잔하게 출발한 이 작품은 2회 만에 15%를 넘기더니, 4회 만에 21.6%를 찍으며 '마의 20%' 벽을 가볍게 허물었다. 최근 5년간 20%를 넘긴 지상파 드라마가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물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흥행 속도다.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 기록도 매회 스스로 갈아치우는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21103_2fb47c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딸 구하러 나선 김부장, 6회 구출 작전으로 몰입도 정점</h3><p>시청률 상승의 결정적 장면으로는 6회 구출 작전이 꼽힌다. 극 중 김부장(소지섭 분)은 오랜 동료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함께 특수임무국에 인질로 붙잡힌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p><p>성한수가 내부로 잠입해 민지를 확보한 뒤 진압팀의 공세를 몸으로 막아서며 위기에 처하자, 박진철이 화력을 앞세워 등장해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다. 포위망이 좁혀오며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듯했던 순간, 상대 진영의 핵심 인물인 안보차관(임철형 분)을 인질로 붙잡고 나타난 김부장이 극적으로 딸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6회가 마무리됐다. 북한 최고 요원 박영광 역의 옥택연, 메인 빌런 주강찬 역의 주상욱까지 가세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21123_c3d43f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 주연 배우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넷플릭스도 접수…86개국서 톱10, 28개국 1위</h3><p>'김부장'의 상승세는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 작품은 공개 사흘 만에 비영어권 TV쇼 부문 톱10에 진입하더니, 공개 2주 차에는 4주 연속 정상을 지키던 '참교육'을 끌어내리고 글로벌 비영어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주간 1050만 회의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TV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p><p>기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김부장'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자리는 '아이 윌 파인드 유'가 지키고 있었다. 같은 날 기준 총 86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에 진입했고, 이 중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새 에피소드 공개에 맞춰 다시 톱10에 재진입하며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21151_3915fd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장'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벌써부터 나오는 시즌2 얘기…묵언수행 공약도 이행</h3><p>흥행 가도를 달리는 사이 배우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경호는 "시청률이 10% 이상이 나와도 대박이지만 소지섭 선배님이 13년 만에 SBS에 오신 것도 의미가 있으니까 13%를 넘게 된다면 '김부장' 시즌2를 하면 좋지 않을까"라며 "이건 저의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상욱이 "묵언을 하라"고 요청했고, 윤경호는 "그렇다면 제가 13시간 묵언수행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하며 이색 공약을 걸었다.</p><p>이후 '김부장'은 방송 2회 만에 15%를 훌쩍 넘기며 윤경호가 내건 조건을 가뿐히 충족했다. 이에 윤경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7시 묵언수행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며 공약 이행에 나섰다. 영상 속 윤경호는 가슴에 손을 얹은 채 "나 윤경호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양심에 따라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묵언수행에 임하겠다. 지금부터 13시간 묵언수행 시작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21223_990b05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지난달 1일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넥스트 에피소드' 현장에서는 소지섭 역시 "시즌2를 정말 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직접 드러낸 바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믿고보는 SBS와 소지섭의 조합!",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IP의 탄생"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p>다만 SBS 측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시즌2와 관련해 SBS는 "'김부장' 시즌2가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아마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혀 가능성 자체는 열어뒀다. 총 10부작으로 편성된 '김부장'은 이번 6회로 반환점을 돈 상황이라, 방영 회차가 원작 웹툰의 방대한 서사를 다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p><p>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방송 첫 주 만에 6월 4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김부장'이 남은 4회 동안 역대 1위 '펜트하우스2'의 벽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tSiKEFcnog?si=Fs86h9zFUBK97mJ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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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9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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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701492953.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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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얼음 얼릴 때 '이것'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한번 알면 쭉 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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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만 되면 싱크대와 화장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퀴퀴한 냄새 때문에 골치를 앓는 이들이 많다. 음식물 찌꺼기와 물때가 배수관 안쪽에 쌓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취가 심해지는 데다, 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초파리까지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강한 화학 세정제를 쓰지 않고도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구연산 얼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0159_65ee01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연산은 감귤류 과일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으로, 신맛을 내는 대표적인 천연 산성 물질이다. 시중에서는 세제 대용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청소용으로 쓰이는 이유는 산성도(pH)에 있다. 배수구에 쌓이는 물때의 주된 성분은 탄산칼슘으로, 이는 알칼리성을 띤다. 구연산 같은 산성 물질은 이 알칼리성 물때와 반응해 물때를 서서히 녹이는 역할을 한다.</p><p>냄새 제거 원리도 마찬가지다. 배수구 악취의 주범 중 하나인 암모니아 계열 성분은 알칼리성인데, 약산성인 구연산이 이를 중화시키면서 냄새를 줄여준다. 여기에 얼음이라는 형태를 더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구연산 용액을 그냥 부으면 금세 씻겨 내려가지만, 얼음으로 얼려 넣으면 천천히 녹으면서 배수관 안쪽 곳곳까지 구연산 성분이 오래 접촉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0511_71e8eb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연산 얼음을 만들어 싱크대 배수구에 활용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물 두 컵(약 400~500mL)에 구연산 한 스푼을 넣고 잘 저어준 뒤, 이 용액을 얼음 틀에 부어 냉동실에서 하루 정도 얼리면 된다. 완성된 구연산 얼음은 설거지를 마친 뒤 배수구 거름망 위나 배수구 통 안쪽에 하나씩 넣어주면 된다.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물때와 냄새 성분을 분해하기 때문에 따로 솔로 문지를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이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얼음이 너무 빨리 녹아버려 구연산이 배수관 내부로 충분히 퍼지지 못하니, 찬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0942_2b3eea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물 두 컵에 구연산 한 스푼을 넣어 구연산 얼음을 만드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65521_308332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싱크대 배수구에 구연산 얼음을 활용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장실 배수구에도 같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하고 더운 환경 탓에 배수구 주변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가스가 냄새의 원인이 된다. 구연산 얼음으로 물때와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이런 악취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다.</p><p>악취와 더불어 초파리 고민도 줄여준다. 초파리는 음식물 찌꺼기와 물때가 쌓인 배수구를 대표적인 산란처로 삼는데, 구연산 얼음으로 이 찌꺼기 층을 꾸준히 제거해주면 초파리가 알을 낳고 번식할 환경 자체가 줄어든다. 구연산이 초파리를 직접 쫓아내거나 죽이는 성분은 아니지만, 번식 원인을 근본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여름철 초파리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0830_fd6a19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장실 배수구에 구연산 얼음을 활용한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구연산은 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염소계 표백제인 락스와는 절대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산성 성분과 염소계 성분이 만나면 유독한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모든 냄새에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황화수소처럼 성질이 다른 냄새 성분에는 별도의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름때가 두껍게 쌓인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나 뜨거운 물을 함께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p><p>물과 구연산 한 스푼이면 만들 수 있는 구연산 얼음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어, 여름철 내내 반복되는 배수구 냄새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유용한 생활 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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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10</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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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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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Jul 2026 15: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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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 1심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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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3459_22afe7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석열 전 대통령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3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과 명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명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p><p>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아왔다. 조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은 모두 58차례에 걸쳐 약 2억 7000만 원어치의 여론조사 자료를 대가 없이 넘겨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 가운데 14차례의 여론조사 제공 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p><p>명 씨는 여론조사 자료를 무상으로 건네줘 사실상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3840_6f8c41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5월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3720만 원을, 명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p><p>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대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2022년 6·1 재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봤다.</p><p>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공짜로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김 전 의원의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적도 없다는 주장을 폈다. 명 씨 측 역시 문제가 된 여론조사는 자신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것일 뿐, 정치자금 제공이나 공천 대가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p><p>한편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과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았다는 별도 혐의로도 기소됐지만, 이 사건을 맡은 창원지법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p><p>윤 전 대통령과 공모한 것으로 지목돼 별도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건희 여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다. 2심 재판부는 판결에서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의 영업활동 일환이나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배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여사 사건의 상고심 선고는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p><p>이로써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을 둘러싼 재판은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에 대한 1심 유죄 판단, 김 여사에 대한 무죄 판단으로 각각 다른 결론을 맞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이 항소할 경우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된다.</p><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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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9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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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509096573.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5: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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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청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 대통령에 의리 지킬 것…대선 출마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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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0914_c951e7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이재명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라며 "지나온 길을 보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믿을 사람은 저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는 일편단심 민주당 바보"라며 "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나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후단협 사태'의 중심에 섰던 경선 경쟁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p><p>정 전 대표는 당대표직을 대선 출마의 발판으로 삼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겠다"며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재차 못박으며, 대신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p><p>당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정 전 대표는 "중단없는 개혁, 전광석화 속전속결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번 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p><p>정권재창출의 중요성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마침표는 정권재창출"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선에서 승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을 재창출해야 국가 발전도 국민 행복도 한반도 평화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권재창출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치겠다"고도 밝혔다.</p><p>재임 당시 논란이 됐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다시 꺼냈다. 정 전 대표는 "강력한 반대로 실패했지만, 전당원투표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며 "당대표가 되면 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전 당원 투표로 묻겠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0948_d72451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6·3 지방선거 성적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정 전 대표는 "아쉬움은 말할 수 없이 크다"며 "12개 광역단체장, 119개 기초단체장을 이겼고, 광역·기초의원, 강원도와 충청권의 괄목할 만한 승리를 했지만 서울 탈환 실패로 빛이 바랬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평가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p><p>범여권 세력 통합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정 전 대표는 "범민주진보의 통합과 연대를 추진하고, 완성하겠다"며 "통 큰 연대, 새로운 진보, 유능한 진보 세력의 총단결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정부 재창출을 위해서도 통합과 연대는 꼭 필요하다"며 "필요하면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범민주진보 대선후보 단일화로 제5기 민주 정부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했다.</p><p>당원 중심 정당 운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당원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더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민주적인 당원주권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p><p>정 전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관련한 이력을 비롯해 그간 당 대표 재임 시절의 활동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에 열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pFccEDorZI?si=MKltM-tKwS1Om79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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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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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420459996.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4: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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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또 “재명아” 팻말 들었다...박지원 “이 정도면 패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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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반말로 겨냥한 손팻말을 또 다시 들면서 정치권 곳곳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 지도부 내에서도 자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장 대표는 이를 개의치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1723_796e50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손팻말을 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유튜브 '펜앤마이크TV'</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린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명아 봤지? 들었지? 그럼 국민특검 받아야지"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어 보였다.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라는 문구의 팻말을 들었던 데 이어, 나흘 만에 다시 대통령을 반말로 저격한 팻말을 든 것이다. 두 팻말 모두 특유의 서예체로 적혀 있어 장 대표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인다.</p><p>이날 장 대표는 태극기가 그려진 하트 모양 응원봉을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 밖에도 "내 한 표가 우스워? 난 그런 니(네)가 우스워!", "올공(올림픽공원) 핫하지? 담주(다음주)엔 친구랑 콜?"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옆에 있던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올공.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왔다 간 사람은 없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p><p>이를 두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의 패악질 언어는 언제까지 계속되고, 언제 끝날까"라며 "점입가경이다. 이 정도면 패륜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이들 볼까 두렵다'는 말이 떠오른다"며 장 대표를 "입과 인격 파탄자"라고 지칭했다. 박 의원은 "국가원수 예우까지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품격 갖춘 정치언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장삼이사의 보통 언어라도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그는 "정치권에서 아무리 막말이 왔다 갔다 하더라도 최소한 국가원수,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지키는 게 원칙 아닌가"라고 지적한 바 있다.</p><p>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지난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반말 팻말 사진을 공개하며 "부끄럽고 서글프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제1야당 대표가 품격 없는 저급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라며 "장 대표의 저급한 막말 정치가 도를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2201_a27237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비판이 나왔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아무리 대통령이 잘못해도 '재명아'는 정치의 언어가 아니다"라며 "극우 막가파들이 쏟아내는 막말의 배설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아무리 화가 나도 대표께 '똥혁아'라고 조롱하지 않는다"며 "그게 정치의 품격이고 내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발 정신 차리시고, 극단주의자들의 언어에 포박당하지 마십시오"라고 덧붙였다.</p><p>같은 날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정치인 장동혁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것 같다"며 "아무리 장동혁 대표가 한심해보여도 누가 방송에서 '동혁아, 나랑 싸워'하면 그게 정상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장 대표는 그게 국힘을 얼마나 욕보이는 행동인지 모르나 보다"라고 꼬집었다.</p><p>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역시 지난 8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해당 손팻말을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 이름만 불러도 멸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상대방을 향해서 멸칭을 섞어서 무언가를 주장한다는 것은 그 주장의 내용이 얼마나 합리적이냐를 떠나서 귀에 안 들어온다"며 "멸칭만 들어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p>장 대표는 취임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칭할 때 '이재명'이라는 이름만 언급하며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생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장 대표는 반말 손팻말을 재차 들어 보이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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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4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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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012109082.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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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강간 목적 살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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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장윤기(23)가 법정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려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시인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01151_4dc470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정호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장윤기는 검찰이 적용한 강간 등 살인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강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을 인정했다.</p><p>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장윤기는 대다수 공소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범행 동기가 성범죄 목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곧바로 답하지 않았다. 당시 그는 증거를 확인한 뒤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며 판단을 미룬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두 번째 재판에서는 태도를 바꿔 검찰이 제시한 혐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했다.</p><p>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소재 한 대학 인근 도로에서 당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이채원 양(16)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검찰은 이 범행이 강간을 목적으로 저질러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채원 양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도우러 달려온 또래 고등학생 고모 군(16)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큰 부상을 입혔다.</p><p>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이보다 앞서 벌어진 또 다른 범행이 있다. 장윤기는 채원 양을 살해하기 이틀 전, 자신이 함께 식당에서 일하던 외국인 여성 A씨(26)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그를 약 13시간에 걸쳐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시기에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까지 함께 적용됐다.</p><p>수사 결과에 따르면 장윤기는 평소 A씨에게 이성적 감정을 품고 만남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앙심을 품은 그는 흉기를 소지한 채 A씨를 찾아 나섰고, 끝내 그를 만나지 못하자 화풀이 대상을 바꿔 전혀 모르는 사이인 채원 양을 표적으로 삼았다. 장윤기는 채원 양을 약 15분가량 미행한 끝에 인적이 드문 길거리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p><p>법정에서 강간 등 살인 혐의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장윤기가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반면 단순 살인죄가 적용된다면 무기징역이나 유기징역 선고가 가능해, 이번 혐의 인정이 향후 양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p><p>장윤기가 재판 과정에서 강간살인 혐의 자체를 인정한 만큼,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각종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피고인 신문을 이어가며 관련 혐의 입증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재판부는 사건의 잔혹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검찰이 제출한 영상 증거물 등을 별도로 심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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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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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8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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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Jul 2026 09: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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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하수 전 청도군수 숨진 채 발견…인사 비위 혐의로 수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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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김하수 전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534_c78c32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하수 전 청도군수 /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p>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이날 오전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 한 야산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던 소방 관계자가 김 전 군수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p><p>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권현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열린 퇴임식에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이라는 인사로 퇴임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으며, "제가 취임하면서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청도를 발전시키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소회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1546_7b05fd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월 기자회견 당시 김하수 전 청도군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전 군수는 군수 재임 기간 인사 청탁과 금품 수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으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었다. 지난 5월에는 김 전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70대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일도 있었다. 김씨는 공무원 승진 청탁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경북경찰청은 당시 "숨진 김씨가 청도군 매관매직 사건 수사 대상자"라며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p><p>김 씨는 지난 3월 공무원에게 승진을 청탁하며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였다. 고발인 측은 고발장에서, 자신이 승진 대가로 공무원에게 금품을 건넸고 이 돈이 김씨를 거쳐 김 전 군수에게까지 전달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관계자는 구속되기도 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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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8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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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000529796.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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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넷플릭스가 수백억 쏟아부은 '한국 드라마', 드디어 공개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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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가 또 한 번 초대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제작비만 수백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신작이 공개를 코앞에 두고 새롭게 공개한 스틸 9종으로 벌써부터 화제몰이 중이다. 궁의 저주에 얽힌 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담긴 사진들이 풀리자, 온라인에서는 "이건 봐야 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0040_bbb63d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동궁' 주연 배우 남주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화제의 주인공은 다음 주 1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다.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나란히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라인업만으로 이슈를 만든 작품으로, 지난 10일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그동안 짐작만 하던 궁 안 사건의 실체와 인물 간 관계를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p></div><p>'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남들은 듣지 못하는 귀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은밀한 부름을 받고 동궁에 서린 저주의 정체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궁궐이라는 익숙한 사극 배경에 오컬트적 상상력을 결합한 설정부터가 이례적이라, 공개 전부터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150_9d00f6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에서 궁녀 생강 역을 맡은 노윤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2차 보도스틸에는 귀의 세계에 발을 들인 구천의 혼란스러운 얼굴과, 귓가에서 들려오는 귀신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생강의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불당을 찾은 왕의 복잡한 표정도 포착됐는데, 구천과 생강을 몰래 궁으로 불러들인 장본인인 왕이 과연 동궁을 둘러싼 저주의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219_c234a9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에서 왕 역을 맡은 조승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스틸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왕실 인물들의 등장이다. 세자 역의 곽동연, 대비 역의 장영남, 익상군 역의 태인호, 숙빈 최씨 역의 황영희가 동궁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죽음 앞에 저마다 다른 표정과 반응을 드러내며 사건의 파장이 궁 전체로 번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에 왕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김상선 역의 홍서준, 대비의 부름을 받고 입궁한 박수무당 역의 이홍내까지 가세하면서 인물 관계도가 한층 촘촘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300_92b888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스틸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은 이 작품이 공개 전부터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남주혁은 이번 작품이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2020년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무려 6년 만에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노윤서는 그동안 청춘물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서늘하고 진취적인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조승우는 이번 작품으로 데뷔 후 처음 OTT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p><p>연출은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만든 최정규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손 the guest', '불가살' 등을 집필한 권소라·서재원 작가진이 함께했다. 지난 2024년 6월 남주혁과 노윤서의 캐스팅 소식이 처음 보도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조승우의 합류가 확정됐고, 그해 12월 넷플릭스 편성이 최종 확정되면서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319_1cfbeb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탄탄한 조연진을 자랑하는 드라마 '동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동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정규 감독은 세 주연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하나씩 밝혔다. 남주혁에 대해서는 얼핏 비치는 눈빛 속 외로움이 캐릭터 구천과 닮았다고 설명했고, 노윤서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담대한 표현력이 생강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조승우를 향해서는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며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라는 뜻을 전했다.</p><p>배우들 역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촬영 과정의 고충을 가감 없이 풀어놨다. 노윤서는 남주혁을 향해 "진심으로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말했고, 조승우에 대해서도 대본을 함께 논의하며 여러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첫 사극 도전에 대해서는 발성과 자세를 유지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낯설어 몸이 붓기도 했다는 솔직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452_10b9ed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주연 배우 조승우, 노윤서, 남주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물 속 촬영 장면이 유독 많았던 남주혁의 고생담도 화제였다. 조승우는 촬영 당시 남주혁의 팔 상태를 두고 "손톱으로 긁으면 글씨가 생길 정도로 살이 불어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남주혁 본인도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계속 물에 들어가야 했던 고충을 전했다. 액션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꾸준히 액션스쿨에서 합을 맞췄다는 후일담도 함께 공개됐다.</p><p>작품의 공포 수위를 두고는 웃음 섞인 설명도 나왔다. 남주혁은 예고편만 보고도 무섭다는 반응을 보인 시청자들을 향해, 자신도 무서운 장면을 잘 보지 못하는 편이지만 직접 촬영한 만큼 적당히 무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귀띔했다. 노윤서는 구천과 생강의 관계에 대해 "처음엔 혐관이지만 이후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된다"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F9fNYN00WQ?si=P3ZjUwTLnoJTVft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p>이미 공개된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국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주혁과 노윤서의 조합을 두고 "얼굴합이 완벽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궁궐과 초자연적 존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분위기다. 최근 K-콘텐츠 전반에서 한국적 정서와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한 작품들이 잇따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만큼, '동궁' 역시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은 오는 1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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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2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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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052543661.jpg</image>
            <pubDate>Sun, 12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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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스팅 미쳤다…5년 만에 공개, 첫방도 전에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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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국 공산당 미화 논란으로 제작이 전면 중단됐던 작품이 5년의 침묵을 깨고 시청자들과 만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05258_e53c97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스피킹 데드' 주연 배우 정유미와 한석규 / SLL</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스피킹 데드'가 공개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희대의 테러용의자로 지목된 법의학자 장재욱의 자백에서 출발해 10여 년 전 어둠 속에 묻혔던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제작사 SLL은 지난 7일 '스피킹 데드'를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편성 플랫폼과 방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p>'스피킹 데드'는 중국 작가 쯔진천의 추리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원제 长夜难明, 장야난명)을 원작으로 삼는다. 당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라는 제목의 16부작 드라마로 기획됐으나, 2021년 원작 소설을 둘러싼 중국 공산당 미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8부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제작이 중단됐다. 원작자 쯔진천이 홍콩 민주화 세력을 여러 차례 조롱하고 비하한 이력이 있는 데다, 중국 공산당 산하 기관들이 소설 출간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글을 올린 정황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마친 분량을 8부작으로 다시 편집하는 작업을 거쳤고, 제목도 '스피킹 데드'로 바꿔 5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05602_816efe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년 만에 공개되는 '스피킹 데드' / SLL</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방영을 앞두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스크린이었다. '스피킹 데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새롭게 신설된 '판타스케이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달 25일 오후 진행된 예매에서 준비된 170석이 오픈 5분 만에 동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리미니와 리초네에서 열리는 제2회 이탈리아 글로벌 시리즈 페스티벌(IGSF) 인터내셔널 경쟁 부문에도 나란히 초청됐다. 34개국에서 160편 넘게 출품된 가운데 최종 21편이 선정됐는데, '스피킹 데드'는 이 중 유일한 아시아권 작품이다. 주연 한석규는 지난해 열린 제1회 IGSF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바 있어, 이번 작품으로 2년 연속 수상 도전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p><p>지난 7일 공개된 보도스틸 6종에는 인물들의 밀도 높은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차가 에워싼 교차로 한복판에서 인질을 붙잡은 채 뒤돌아보는 장재욱(한석규)의 눈빛은 도심 테러 용의자로 몰릴 수밖에 없었던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같은 현장에서 경찰차 사이를 단호한 걸음으로 가로질러 나오는 프로파일러 여수정(정유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얼굴로 서 있는 수사과장 고경희(염혜란)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앞으로 서서히 실체를 드러낼 10여 년 전 사건의 중심인물, 검사 강영일(이희준)과 법무관 허경필(김준한)의 스틸까지 더해지며 은폐된 과거와 현재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순간을 예고했다. 여기에 사회부 기자로 분한 류혜영, 법무관의 연인 역을 맡은 김유미까지 가세해 극의 밀도를 높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05751_49b203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스피킹 데드' 보도스틸 / SLL</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싸늘한 바람이 감도는 광화문 한복판에 다섯 인물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 있는 모습과 함께 "진실은 은폐됐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탈리아 페스티벌용 인터내셔널 포스터에서는 경찰차로 둘러싸인 교차로 한가운데서 권총을 쥔 한석규가 캐리어를 지키고 선 모습이 그려졌고, "COLD FACT, UNFROZEN(콜드 팩트, 언프로즌)"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얼어붙었던 진실이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을 암시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재욱의 "우리 모두는 연결돼 있어요. 하나를 건드리면 연쇄적으로 반응을 하지"라는 서늘한 독백으로 문을 열어 인물들 간 충돌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10559_3bfc49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피킹 데드' 인터내셔널 포스터 / SLL</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피킹 데드'는 지난 11일 오후 1시 CGV소풍 10관에서 1, 2부를 통합한 극장판 형태로 국내 관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상영 후에는 이경식 크리에이터와 박신규 작가, 배우 이희준·염혜란·김준한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GwjrgKy8nc?si=Gp-n8xZKtO0I0X5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LL_official</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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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1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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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726011716.jpg</image>
            <pubDate>Sat, 11 Jul 2026 08: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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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드래곤 중학교 담임이었다" 깜짝 고백한 '이 배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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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중학교 시절 담임교사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72607_035478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레이지래빗'에는 권경하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경하는 과거 교단에 섰던 이력을 언급하며 서울국악예중(현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재직 당시 지드래곤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내내 가르쳤고, 담임교사도 맡았던 사실을 털어놨다.</p><p>권경하는 당시 학생이었던 지드래곤에 대해 또래와는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지니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학교 연극 '시집가는 날'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일화를 소개하며, 권지용이 맡았던 삼돌이 역 연기가 상당히 능청스럽고 감칠맛 났다고 전했다. 연기력뿐 아니라 패션 감각에서도 다른 학생들과 뚜렷하게 구분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72328_36792b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드래곤 중학교 재학 시절 담임 교사를 맡았었다는 배우 권경하 / 유튜브 '레이지래빗 LAZY RABBIT'</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지드래곤은 학창 시절부터 무대 위 활약이 꾸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경하는 "학교 행사가 있다 하면 지드래곤은 항상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했다. 그때 같이 오던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태양이었던 거 같다"며 "학교 공연에도 3년 내내 빠짐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르시는 분도 많겠지만, 그 당시에도 지드래곤은 굉장히 유명했었다"고 말해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끼를 보였음을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71848_eacfa9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지드래곤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지드래곤은 방송 및 연예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 진학 무렵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이후로는 TV 화면을 통해서만 제자의 모습을 지켜봤다는 그는 스타가 된 옛 제자를 볼 때마다 어린 시절을 함께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추억을 동시에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권지용의 성장 배경에는 모친의 헌신적인 지원이 컸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말도 덧붙였다.</p><p>영상 말미 권경하는 오랜만에 제자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남겼다. 그는 "지용아, 네가 너무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너무 기쁘고, 안 만난 지는 너무 오래됐지만 항상 응원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너의 동문들이랑 기회가 된다면 다 같이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72408_ae4870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드래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 배우 권경하 / 유튜브 '레이지래빗 LAZY RABBIT'</figcaption></figure><div></div></div><p>권경하는 어린이 드라마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출연, 라디오 DJ, 대학 강단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활동해 온 배우다. 교직 생활 당시의 경험을 살려 방송에서 학생 지도 일화를 종종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72035_dbcde2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권경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드래곤은 최근에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2026 G-DRAGON 'FAM' MEETING' 투어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일본 요코하마, 태국 방콕 등 각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대형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다. 이밖에 여러 랭킹 집계에서 랩·힙합 부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등 데뷔 21년 차를 맞은 지금도 'K팝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p><p>또 지드래곤은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그는 저작권 기부로 설립한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을 통해 세계유산 보호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_UUehh5zSs?si=AAqfVUbzLDwAqcF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레이지래빗 LAZY RABBIT </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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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4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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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2130294071.jpg</image>
            <pubDate>Sat, 11 Jul 2026 07: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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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락스는 이제 그만…장마철 빨래 쉰내에는 '이것' 한 컵만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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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마철만 되면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사라지지 않는 빨래 쉰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락스나 살균제부터 찾지만, 정작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소독제를 아무리 써도 냄새는 다시 올라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212936_102b02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탁기 빨래에 세제를 넣고 있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빨래 쉰내의 진짜 정체는?</h3><p>빨래에서 나는 쉰내의 정체는 사람의 몸에서 나온 지방산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냄새다. 샤워 후 몸의 물기를 닦은 수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물기만 닦아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피지의 기름 성분이 수건에 계속 쌓이는 것이다. 삼겹살을 구운 뒤 그대로 둔 프라이팬에 하얗게 굳은 기름처럼, 수건과 옷에도 지방산이 쌓이고 굳는다. 이 지방산이 상온에서 굳었다가 부패하면서 나는 냄새가 바로 쉰내다.</p><p>    </p><p>이 지방산을 제거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알칼리 성분과 높은 온도다. 알칼리 세제가 지방산을 녹여내고, 고온이 그 작용을 돕는다. 반면 락스나 과탄산 같은 표백제는 세척제가 아니라 색상을 교정하는 산화제일 뿐이다. 표백제만으로는 지방산 자체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표면만 하얗게 보일 뿐 원인 물질은 그대로 남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누렇게 변하고 냄새도 재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213310_b7ed5e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름 장마철에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알칼리 세제 한 컵, 이렇게 넣으면 된다</h3><p>    </p><p>실제 세탁 방법은 이렇다. 세탁물 무게에 비해 충분한 양의 알칼리 세제를 넣는다. 일반적으로 넣는 양보다 한 컵 정도 더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 온도는 40도가 아닌 60도로 설정하고, 헹굼은 3회로 늘리며, 탈수는 강으로 맞춘다. 이렇게 몇 차례 세탁을 반복하면 어느새 쉰내가 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p><p>    </p><p>주의할 점은 중성세제와 과탄산을 함께 쓰는 조합이다. 중성세제는 알칼리 성질이 약해 기름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여기에 과탄산까지 더하면 오히려 알칼리 농도만 떨어뜨려 두 성분이 서로의 효과를 깎아먹는 결과를 낳는다. 기본에 충실한 세탁, 즉 알칼리 세제와 고온 세탁이 먼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0226_900da5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빨래 냄새 제거에 좋은 알칼리 세제 한 컵 더 넣기 팁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수건은 수건끼리, 왜 따로 빨아야 할까</h3><p>    </p><p>면 소재는 알칼리와 고온에 강한 섬유이기 때문에 수건이나 면 옷은 걱정하지 않고 충분히 세탁해도 된다. 다만 폴리에스테르 혼방 옷이나 화학섬유가 포함된 의류는 수건과 함께 세탁하면 보풀이 옮겨붙을 수 있어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수건에 몽글몽글 뭉친 보풀이 붙어 있다면 폴리에스테르 계열 의류와 함께 세탁했을 가능성이 크다.</p><p>    </p><p>속옷이나 얇은 블라우스, 목이 늘어나기 쉬운 티셔츠 같은 가벼운 의류도 수건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편이 낫다. 굳이 함께 빨아야 한다면 세탁망을 활용하되, 상대적으로 약한 소재인 속옷이나 얇은 옷을 망에 넣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213951_ef4ef1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건과 옷을 분리해서 세탁한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건조기 vs 자연 건조, 쉰내 방지엔 뭐가 나을까</h3><p>    </p><p>건조 방법도 쉰내 방지에 영향을 준다. 자연 건조보다는 건조기를 이용한 텀블링 건조가 섬유를 더 뽀송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오리털이나 구스 이불처럼 두꺼운 소재는 탈수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로 자연 건조하면 마르는 과정에서 미생물이 번식해 냄새가 날 수 있다. 흔히 오리털 이불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 이런 경우 세탁 후 마른 수건을 여러 장 함께 넣고 한 번 더 강하게 탈수한 뒤 건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p><p>    </p><p>이불처럼 무거운 세탁물을 다룰 때는 세탁기 탈수 용량을 먼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불이 물을 먹으면 무게가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가정용 세탁기로 탈수가 어렵다면 대형 세탁기를 갖춘 세탁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0408_d586ff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습한 여름 장마철 자연건조는 피하는 게 좋다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표백제는 최소한으로, 마지막 단계에서만</h3><p>    </p><p>표백제 사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표백 단계를 오래 반복할수록 옷감이 산화되어 얇아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결국 락스나 살균제는 마지막 소독 단계에서만 짧게 사용하고, 그 전에 알칼리 세제로 원인 물질인 지방산을 충분히 제거해주는 것이 장마철 빨래 쉰내를 없애는 핵심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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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7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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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825464655.jpg</image>
            <pubDate>Sat, 11 Jul 2026 0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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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밥솥에 막걸리 부어보세요...이게 되네?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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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p>베이킹 도구도, 별도의 반죽 볼도 필요 없다. 그냥 밥솥에 막걸리를 콸콸 부어 만드는 초간단 간식 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냉장고에 마시다 남은 생막걸리와 밀가루, 계란만 있으면 볼 하나 꺼내지 않고도 폭신한 '추억의 간식' 술빵을 완성할 수 있다. 설거지거리를 최소화하면서도 옛날 시장통에서 팔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리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2227_435586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밥솥으로 만드는 막걸리 술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볼 없이, 밥솥이 곧 믹싱볼</h3><p>일반적인 술빵 레시피는 볼에 재료를 섞은 뒤 밥솥에 옮겨 담는 방식이 많다. 하지만 밥솥에서 반죽을 깔끔하게 떼어낼 생각이 아니라면, 애초에 밥솥 내솥에 재료를 바로 넣고 섞어도 무방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내솥 자체를 커다란 믹싱볼처럼 활용하는 셈이다. 반죽을 옮겨 담는 과정에서 흘리거나 그릇을 하나 더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통째로 사라진다는 점에서, 특히 자취생이나 설거지가 귀찮은 이들 사이에서 반가운 소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1654_d28184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밥솥으로 만드는 초간단 간식, 술빵 레시피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밥솥 술빵 레시피, 준비물과 순서</h3><p>필요한 재료는 밀가루 4컵, 생막걸리 2컵, 설탕 1컵, 소금 1큰술, 계란 2개다. 우선 밥솥 내솥에 바로 생막걸리 2컵을 붓는다. 이어 설탕 1컵과 소금 1큰술을 넣고 내솥 안에서 그대로 골고루 저어 섞는다. 여기에 체에 곱게 친 밀가루 4컵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게 잘 풀어준다. 반죽이 매끈해지면 계란 2개를 깨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면 준비는 끝이다. 취향에 따라 건포도나 옥수수알, 삶은 검정콩을 이 단계에서 함께 넣어주면 씹는 맛이 살아나는 변형 버전도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1934_e73069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포도나 검은콩 등을 더해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밥솥 술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발효는 반드시 생막걸리로</h3><p>이 레시피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막걸리의 종류다. 반드시 유통기한이 짧은 '생막걸리'를 써야 한다. 시중에 흔한 살균 막걸리는 열처리 과정에서 효모가 죽어 있어 아무리 오래 두어도 반죽이 부풀지 않는다. 생막걸리 속 살아 있는 효모가 반죽의 당분을 먹으며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고, 이 기포가 쌓이면서 특유의 폭신폭신한 식감이 완성되는 원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2440_bfc92e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신폭신한 술빵을 만들기 위한 생막걸리 활용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내솥 그대로 발효시키기</h3><p>재료를 다 섞었다면 내솥에 랩이나 비닐을 씌우고 젓가락으로 구멍을 4~5개 뚫어 공기가 통하게 한다. 따뜻한 곳에 3~4시간, 날이 추운 계절이라면 6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전기장판 위나 따뜻한 물을 받아둔 볼 위에 내솥을 통째로 올려두면 발효가 한결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표면에 자잘한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고 부피가 눈에 띄게 부풀어 있으면 발효가 끝났다는 신호다. 발효가 부족하면 밀가루 맛만 남고, 너무 오래 두면 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2032_7d4197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술빵 레시피에서 중요한 발효 과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취사 버튼 하나로 완성</h3><p>발효가 끝났다면 내솥 옆면에 식용유를 한 번 더 둘러준 뒤 밥솥 뚜껑을 닫고 만능찜 기능이나 백미취사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반죽을 옮겨 담는 과정이 없다 보니 조리 직전까지 손이 거의 가지 않는다는 점이 이 레시피의 가장 큰 매력이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완성까지는 대략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앞뒤로 익혀주면 색과 식감이 더 고르게 완성된다. 이쑤시개로 찔러봤을 때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81820_abf03c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술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실패 없이 즐기는 팁</h3><p>술 맛을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계란 대신 막걸리 양을 늘리면 되고, 반대로 은은한 향만 원한다면 우유를 섞어 맛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다. 완성된 술빵은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내면 된다. 한 번에 다 못 먹는다면 소분해 냉동 보관했다가, 먹기 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갓 만든 것 같은 폭신한 식감을 다시 살릴 수 있다.</p><p>볼도, 오븐도, 발효기도 필요 없다. 밥솥 하나에 막걸리부터 붓고 시작하는 이 레시피라면,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막걸리를 버리기 전에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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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5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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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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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1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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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tvN 일 내겠네…시청률 17.5% 흥행 배우 출격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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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드라마로 글로벌 흥행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던 배우가 오컬트 로맨스로 컴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0555_1816c9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스틸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종합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연은 다름 아닌 배우 박은빈이다. 박은빈은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역을 맡아 첫 회 0.9%로 조용히 출발했다가 최종회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끈 바 있다. 당시 수도권 기준으로는 19.2%까지 치솟았고,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동시에 화제를 모으며 박은빈에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안긴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0522_5b9d84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박은빈이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의 만남을 그린 오컬트 로맨스물이다. 손이 닿으면 상대방도 귀신을 보게 되는 능력 탓에 스스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살아온 천여리 앞에,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려는 마강욱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p><p>박은빈의 상대역은 배우 양세종이 맡았다. 양세종은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이후 약 3년 만에 지상파·케이블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그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의 서사가 흥미로웠다고 밝히며,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가 변화해가는 과정과 각자의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서사에 끌렸다고 전했다. 그가 꼽은 마강욱의 가장 큰 매력은 귀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극이 진행되며 점차 달라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배우 옹성우가 합류해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0636_0a1d08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에 출연하는 옹성우와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연출은 이민수 감독이, 극본은 최정미 작가가 맡았으며 CJ ENM이 기획, CJ ENM과 CJ ENM STUDIOS, B pic, 상상필름이 공동 제작에 나섰다.</p><h3>종합 예고편에 담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h3><p>이번에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마강욱이 천여리에게 함께 사건을 해결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죽은 자들의 사연을 들을 수 있는 천여리와, 그 능력을 빌려 범인을 검거하려는 마강욱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두 사람의 공조가 막을 올린다. 천여리는 그동안 자신의 한을 풀어달라고 기다려온 원혼들을 하나둘 불러 모으고, 이를 통해 시신의 행방까지 찾아내는 능력을 보여준다.</p><p>문제는 마강욱이다. 세상에서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그는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원혼들과 마주할 때마다 패닉에 빠지고, 급기야 눈도 감지 못한 채 기절하는 모습까지 예고편에 담겼다. 그럼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제 사건과 한을 풀지 못한 원혼들이 많은 만큼,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고 진실을 쫓는다. 초반의 삐걱거림과 달리 점차 호흡을 맞춰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p><p>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싹트는 미묘한 감정선도 눈길을 끄는 지점이다. 손이 닿는 사람마저 귀신을 보게 만드는 능력 때문에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해온 천여리가 마강욱과는 스스럼없이 손을 맞잡는 장면이 포착됐고, 귀신 앞에서 벌벌 떨던 마강욱 역시 위험에 처한 천여리를 자신의 품에 안아 보호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71300_2b0cd4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에서 호흡 맞춘 양세종과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h3>티저부터 화제..."손이 닿는 순간 시작되는 인연"</h3><p>'오싹한 연애'는 종합 예고 전에도 여러 차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성을 쌓아왔다. 지난달 중순 공개된 '여리의 비밀' 티저에서는 사람들과 철저히 거리를 두는 천여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장갑을 낀 채 거리 유지를 강조하는 천여리를 향해 특권의식이 있는 것 아니냐는 뒷말을 늘어놓지만, 사실은 자신과 접촉하는 사람도 귀신을 보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그녀만의 방어였다는 사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잠자리에서 낯선 기척에 눈을 번쩍 뜨고 "가요, 빨리"라고 말하는 천여리의 모습은 그녀의 일상이 얼마나 비범한지를 짐작하게 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71143_5f3a87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주연 배우 양세종과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p><p>이어 공개된 '연애의 시작' 티저에서는 두 주인공의 예측 불가한 첫 만남이 담겼다. "앞으로 그 누구의 손도 잡을 수 없다"며 스스로 고립을 택한 천여리에게 마강욱이 대뜸 "손 좀"이라며 다가서고, 손을 맞잡은 뒤에도 "제 스타일 아니다"라는 마강욱의 말에 "그쪽 스타일 안 궁금하다"고 받아치는 천여리의 티격태격한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고 눈을 뜨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관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키웠다. 해당 티저는 "우리의 손이 닿는 순간 오싹한 연애가 시작된다"는 문구로 마무리됐다.</p><p>메인 포스터 역시 화제를 모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소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손이 살며시 맞닿아 있는 모습과 그 뒤로 비치는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제작진은 귀신을 보는 재벌과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라는 상반된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며, 손을 맞잡는 순간부터 둘만이 공유하게 되는 비밀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RpSaI3Nky0?si=5Dy5OjPtwifADS0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tvN DRAMA</figcaption></figure><h3>'은밀한 감사'·'파친코' 흥행 배턴 이어받나</h3><p>'오싹한 연애'는 tvN 토일극 시간대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 방영작인 신혜선·공명 주연의 '은밀한 감사'는 첫 방송 4.4%에서 시작해 최종회 자체 최고 시청률 9.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막을 내렸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재편성돼 주말 황금시간대를 책임졌다. 이 흐름을 이어받아 재벌 상속녀와 열혈 검사의 오컬트 로맨스가 또 한 번 토일극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전작들에서 사이코패스 의사, 괴짜 초능력자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은빈이 화려한 재벌 상속녀로 변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도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아우르는 이색 공조와 달달한 로맨스를 동시에 녹여낸 '오싹한 연애'가 첫 방송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이목이 쏠린다.</p><p>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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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3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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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606291139.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6: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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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난해 아들 낳은 홍상수♥김민희, 오늘(10일) 전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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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눈 둘 데가 없네'(NOWHERE TO LAY MY EYES)가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ProseMirror-selectednode"><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1906_3447b6d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 사실을 밝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 뉴스1</figcaption></figure><p></p><p>해외 배급을 맡은 화인컷은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눈 둘 데가 없네'의 국제경쟁 부문 초청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으로, 그가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다섯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홍 감독은 '우리 선희'(2013)로 감독상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황금표범상과 최우수연기상을, '강변호텔'(2018)과 '수유천'(2024)으로 각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p><p>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초청 소감으로 영화가 담아낸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연출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뜻을 전하며, 모든 장면과 대사, 인물 간의 만남이 삶의 의미와 복잡성을 힘들이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그려낸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이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2238_0b43ac20.jpe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스틸컷 /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figcaption></figure><p></p><p>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는 김민희의 근황도 함께 전해졌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꾸밈없는 얼굴로 등장한 김민희는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맑고 청순한 인상을 유지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는 동시에 제작실장으로도 참여해 작품 안팎에서 역할을 병행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로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에 여러 차례 참여했던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가 있으며, 주로 드라마 무대에서 활동해온 최명길이 이번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눈 둘 데가 없네'는 홍상수 감독이 제작과 각본, 촬영, 편집, 음악까지 직접 담당했다. 영화는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하반기 국내 개봉도 앞두고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2618_df4ad29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주연 배우 김민희 /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figcaption></figure><p></p><p>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이듬해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동안 관계를 공개하지 않다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이후 홍상수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에 김민희가 출연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p><p>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2016년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상대방이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하면서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현재도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2554_5248ded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눈 둘 데가 없네'에 출연한 김민희 /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figcaption></figure><p></p><p>이런 가운데 김민희는 지난해 4월, 홍상수 감독과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혼인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도 출생신고는 가능하며, 인지 절차를 거치면 가족관계증명서에 김민희와 홍상수가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로 기재될 수 있다. 다만 홍상수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법적 배우자와의 혼인관계는 별도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아이의 법적 지위와 상속 문제를 둘러싼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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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33</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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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439598227.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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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은 7계단 추락했는데…피파랭킹 1위 오른 '이 나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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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달 새 7계단 떨어진 반면, 프랑스는 8강에서 모로코를 꺾고 실시간 랭킹 1위 자리에 올라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44006_768bf9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프랑스 축구대표팀 / 뉴스1, 프랑스 축구대표팀 공식 SNS</figcaption></figure><div></div><p>프랑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모로코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프랑스는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최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리로 랭킹 포인트 23.11점을 더한 프랑스는 총점 1948.97점을 기록, 아르헨티나(1925.15점)와 스페인(1912.34점)을 앞지르며 3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 1위에 올랐다. 다만 아르헨티나와 스페인도 8강전을 앞두고 있어 순위는 다시 뒤바뀔 가능성이 남아 있다. FIFA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단위 발표 대신 실시간 결과를 반영해 랭킹과 포인트 득실을 곧바로 갱신하고 있다.</p><p>이 대회에서 8강 이변을 일으킨 노르웨이는 대회 기간에만 12계단을 뛰어올라 19위에 자리했고, 16강까지 오른 멕시코도 4계단 상승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43414_7427a6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파랭킹 1위에 오른 프랑스 축구대표팀, 프랑스 축구대표팀 MVP 킬리안 음바페 / 프랑스 축구대표팀 공식 SNS</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한 한국의 실시간 피파랭킹은 32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는 30위까지 떨어졌었는데, 이후 한국보다 낮았던 팀들이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포인트를 쌓는 사이 한국은 그대로 머물면서 순위가 한 번 더 밀린 것이다. 월드컵 전 31위였던 노르웨이가 8강 진출과 함께 19위까지 오르고, 코트디부아르(31위)와 캐나다(30위) 등 대회 전 한국보다 순위가 낮았던 팀들이 나란히 한국을 앞질렀다. 조별리그까지는 패배할 경우 포인트가 깎이지만, 토너먼트 단계부터는 패배해도 포인트 손실이 없다는 규정이 이런 격차를 만들었다.</p><p>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랭킹 하락을 자초한 성적을 냈다. 한국은 25위로 월드컵에 나서 체코를 2-1로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황인범이 골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했고 오현규가 후반 결승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후 멕시코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내리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특히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했던 남아공전 패배는 한국보다 랭킹이 크게 낮은 상대에게 당한 데다 월드컵 본선이라는 가중치까지 겹쳐 33.03점이라는 큰 폭의 포인트 손실로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43614_97614e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홍명보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의 FIFA 랭킹이 30위권으로 떨어진 건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였던 2021년 12월(33위) 이후 4년 반 만이다. 다만 벤투호는 이후 순위가 꾸준히 올라 카타르 월드컵 16강과 함께 20위권대까지 회복했던 반면, 홍명보호는 이번 대회를 거치며 오히려 순위를 30위권 밖으로 후퇴시킨 셈이 됐다.</p><p>아시아 내 위치도 흔들렸다. 월드컵 전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제 4위로 내려앉았다. 일본이 한 계단 더 올라 17위로 아시아 1위를 지켰고, 이란이 22위, 호주가 28위로 그 뒤를 잇는다. 아시아 1위 일본과 한국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114.96점까지 벌어졌고, 3위 호주와의 격차도 좁지 않은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43504_adf580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0일 기준 실시간 FIFA 랭킹 순위는 1위 프랑스(1948.97점), 2위 아르헨티나(1925.15점), 3위 스페인(1912.34점), 4위 잉글랜드, 5위 포르투갈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6위 브라질, 7위 네덜란드, 8위 모로코, 9위 벨기에가 뒤를 이었고, 16강에서 4계단 오른 멕시코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아직 8강전을 치르지 않아 순위는 다시 뒤바뀔 수 있다.</p><p>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로 이변을 일으킨 노르웨이는 12계단을 뛰어올라 19위에 자리했다. 반면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감한 한국은 7계단 하락하며 32위로 밀려났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17위로 최상위를 지켰고, 이란 22위, 호주 28위, 한국 32위 순으로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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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7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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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229253925.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2: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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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마철 변기에 '이 가루'만 넣었는데…매일 청소 안 해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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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마철 화장실은 유독 관리가 까다롭다. 비 오는 날 실외 습도가 90%를 넘나들고, 환기가 어려운 화장실 안쪽은 실내 습도 60%를 훌쩍 넘기기 일쑤다. 습도가 이 수준을 넘어서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하필 변기는 이런 조건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공간이다. 붉은 얼룩과 검은 곰팡이 자국이 며칠만 방치해도 슬금슬금 올라오다 보니, 매일 변기를 닦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화학 전문가 이광렬 교수가 소개한 '과탄산소다+구연산' 조합이 이런 고민을 크게 덜어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2935_89d6e2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변기 청소에 활용하는 하얀색 가루의 정체는?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먼저 변기에 왜 얼룩이 생기는지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다. 붉은색 얼룩은 세균, 검은 얼룩은 몰드라 불리는 곰팡이가 만든 흔적이다. 둘 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변기 특유의 오염물도 한몫한다. 소변이 오래 고이면 요석이 생기고, 미처 분해되지 않은 유기산과 기름 성분이 표면에 코팅되면서 세균이 달라붙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진다. 한번 이렇게 자리 잡은 세균막은 물만 내린다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3330_c0d170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름 장마철이면 금새 더러워지는 변기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때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과탄산소다다. 빨래 표백제로 흔히 쓰이는 이 성분은 탄산소듐과 과산화수소가 결합된 흰색 결정으로, 물에 녹으면 다시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 이른바 '발생기 산소'가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액성 자체가 강한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기름때나 유기산 성분을 녹여내는 데도 유리하다. 화장실 곳곳, 특히 곰팡이가 잘 생기는 구석에 소금이나 후추통 같은 작은 통에 담아 살살 뿌려두는 것만으로도 세균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3446_e8b821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은 통에 과탄산소다를 담아 변기 청소에 활용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과탄산소다만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다. 수돗물 속 칼슘 이온과 반응해 뿌옇게 침전이 생기고, 온도가 낮으면 잘 녹지 않아 효과가 떨어진다. 이 지점에서 구연산이 보완재 역할을 한다. 과탄산소다 10에 구연산 1~2 비율로 섞어 변기에 뿌리면, 구연산이 구연산나트륨으로 바뀌면서 물속의 철 성분 등을 붙잡아준다. 그 덕분에 과산화수소의 소독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고, 세균이 다시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구연산과 과탄산소다 조합으로 한 번 변기를 청소해두면 깨끗한 상태가 훨씬 오래 가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3757_0503e1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변기 청소를 할 수 있는 구연산+과탄산소다 조합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연산+과탄산소다 청소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구연산을 한 스푼 정도 변기 안쪽에 뿌리고 솔로 가볍게 닦아 물때와 요석 성분을 먼저 풀어준다. 이어서 과탄산소다를 열 스푼 정도 넣고 솔로 한 번 더 문지른 뒤 물을 내리면 끝이다. 산성 성분이 굳은 오염물을 먼저 녹이고, 뒤이은 알칼리 성분이 세균을 제거하는 순서라 이 순서를 지키면 세정 효과가 더 확실하다.</p><p>오염물 종류에 따라 접근법을 나누면 더 효율적이다. 물때나 요석처럼 딱딱하게 굳은 무기물성 오염에는 산성 성분이 잘 듣는다. 식초나 구연산을 녹인 물로 닦아내면 어렵지 않게 제거된다. 반대로 기름기나 소화되지 않은 유기산 성분은 워싱소다 같은 염기성 성분이 담당한다. 이 두 원리를 조합해서 청소하면 변기 하나를 닦는 데 길어야 10~20초면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참고로 콜라나 치약을 청소에 활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콜라 속 당분이 오히려 세균의 먹이가 될 수 있고 치약은 배수구 표면에 끈적하게 들러붙어 세균이 서식할 틈을 만들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3841_d3aaf8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연산과 과탄산소다 가루를 활용해 변기 청소를 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화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만큼 절대 섞어서는 안 되는 조합도 분명히 있다. 과탄산소다(또는 과산화수소)와 락스를 함께 쓰면 산소 기체가 격렬하게 발생해 눈에 튈 위험이 있고, 락스와 구연산·식초처럼 산성 물질을 섞으면 염소 기체가 나와 기도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일 때 올라오는 발생기 산소 자체는 소량이면 유해하지 않지만, 환기가 잘 안 되는 좁은 화장실에서 여러 세제를 한꺼번에 섞어 쓰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청소용 세제는 종류별로 따로따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p><p>전문가는 변기 청소는 원칙적으로 매일 하는 게 맞지만, 이 방법을 활용하면 시간과 수고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욕조처럼 오염이 덜한 부위는 과탄산소다를 뿌려두는 것만으로 일주일 정도 깨끗한 상태가 유지된다. 여기에 화장실 문을 열어 건조한 상태를 만드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세균과 곰팡이 모두 습기를 먹고 자라는 만큼 얼룩 재발 속도 자체를 늦출 수 있다. 장마철이 끝날 때까지 이 조합 하나만 기억해도 화장실 관리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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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38</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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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152158651.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1: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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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넷플릭스 치트키 썼다…첫방도 전부터 반응 뜨거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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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 앞에 나타나 남자친구를 자처하는 남자. 진부해 보이는 설정 하나가 공개도 되기 전부터 화제성 지표를 흔들고 있다. 넷플릭스가 다음 달 선보이는 신작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이 첫 공개일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까지 풀면서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220_f9848c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주연 배우 정해인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8월 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극본은 '유 레이즈 미 업'을 집필한 모지혜 작가가, 연출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 연출로 이름을 알린 김장한 감독이 맡았다. 두 사람은 '유 레이즈 미 업' 이후 4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p><h3>검사와 조폭 출신 복싱 코치, 얽히고설킨 인연</h3><p>작품은 사건을 쫓다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린 야심 찬 검사와, 그런 그녀 앞에 남자친구라며 나타난 조폭 출신 복싱 코치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고은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소속으로, 알아서 척척 일을 해내는 이른바 '알잘딱깔센' 유능한 검사로 그려진다. 출세를 향한 결정적 기회를 잡기 위해 한 폭력 조직을 쫓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휘말리고, 이름과 나이, 직업까지 몽땅 잊은 채 엿공방이 늘어선 낯선 시골 마을 병원에서 눈을 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318_4c9111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런 엿같은 사랑' 주연 배우 하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앞에 나타난 남자가 바로 장태하다. 한때 촉망받는 복싱 선수였지만 조직 생활에 발을 들였다가 과거를 정리하고 시골에서 복싱 코치로 살아가는 인물로, 조직을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 서사가 얹혀 있다.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남자친구라는 목숨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다.</p><p>1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한적한 소도시 '구진 엿마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담겼다. 정겨운 시골집 앞마당에서 다정하면서도 왠지 수상쩍은 미소를 짓는 남자와, 온통 물음표로 가득한 표정의 여자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붙든다. 포스터에 적힌 '기억도 기록도 없다. 믿을 건 이 남자 뿐!'이라는 문구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낯선 남자를 따라 시골 마을에 도착한 여자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키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3606_890007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런 엿같은 사랑' 티저 포스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두 사람의 수상한 첫 만남을 담아냈다.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자신을 검사라고 소개하는 여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과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그리고 조직 보스의 은밀한 지령까지 이어지며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한다. 지문 확인조차 되지 않는 신원미상 상태로 병원에서 깨어난 여자 앞에 나타난 남자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네 남자 친구"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추레한 차림의 남자가 아무리 봐도 남자친구일 리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던 여자는 "한마디로 엿 된 거네요? 나"라는 대사로 낯선 상황 속 혼란을 짠내 나게 그려내며 웃음 포인트를 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400_0d0403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 고은새 역을 맡은 하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로맨스 장인'과 '중증외상센터' 히트 주역의 만남</h3><p>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단연 주연 배우 조합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을 거쳐 '엄마친구아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의 진가를 입증해 온 정해인이 이번에는 사랑에 목숨을 거는 뜨거운 남자로 돌아온다. 정해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D.P.' 시리즈 이후 3년 만이다.</p><p>상대역인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와 '참교육'에서 거침없고 야무진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전혀 다른 결의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억을 잃은 채로도 은근히 상황을 의심하는 인물의 내면을 특유의 맑고 당찬 에너지로 표현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p><p>두 사람 외에도 탄탄한 조연 라인업이 눈에 띈다. 조직의 보스 백상길 역에는 허성태가 캐스팅됐으며, 양조아, 차청화, 김영옥, 전배수, 장혜진, 서정연, 김미화, 이재원, 최유주 등이 다양한 인물로 극에 힘을 보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448_199046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런 엿같은 사랑'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4년 만에 재회한 감독-작가 콤비, 기대감 증폭</h3><p>연출을 맡은 김장한 감독과 극본의 모지혜 작가는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사이다. 두 사람은 '유 레이즈 미 업'을 함께 작업했으며, 이번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4년 만에 재회했다. 김장한 감독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등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이름을 알려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기억상실과 로맨스라는 소재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537_78e92e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런 엿같은 사랑'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골 배경 미장센과 현실 공감형 로맨스로 승부수</h3><p>작품의 배경이 되는 전통 엿 상점이 줄지어 선 시골 마을 설정도 눈길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로맨스보다는 낭만을 걷어낸 날것의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잔잔한 파동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국내 한 드라마 리뷰 채널에서는 이 작품을 두고 정해인과 하영의 케미스트리, 기억상실과 목숨을 건 거짓말이 빚어내는 탄탄한 서사,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현실 공감형 로맨스라는 세 가지 축을 고루 갖춘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713_5dcb0a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런 엿같은 사랑' 속 한 장면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억상실이라는 다소 클래식한 로맨틱 코미디 문법을 따르면서도, 조폭과 검사라는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점 역시 차별점으로 거론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823_e8cf5c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런 엿같은 사랑' 여주인공 하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신작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벌써부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하는 정해인과, '중증외상센터'·'참교육' 흥행 이후 첫 로코 도전에 나서는 하영의 만남 자체가 이미 화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넷플릭스의 흥행 치트키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8월 7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0pFXkg9VNc?si=se2vSfyrnrMCht9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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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37</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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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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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내일 첫방…'47.7% 시청률 신화' 배우가 주연 맡은 JTBC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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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편의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47.7%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배우가 내일 밤 JTBC 새 토일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화제의 주인공은 배우 지성이다. 2003년 SBS '올인'으로 최고 시청률 47.7%의 신화를 쓴 지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파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스틸컷과 메인 예고편을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5857_3d1f16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아파트' 스틸컷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h3>100억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유쾌한 사기극</h3><p>'아파트'는 아파트 속에 숨겨진 거액의 자금을 접수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쳐 가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겉으로는 무역회사를 운영하지만 실제로는 VIP 전용 불법 도박장을 관리하며 미수금 회수율 0%를 자랑하는 인물이 박해강이다. 아버지 같은 존재인 용만을 구하기 위해 100억 원이라는 거액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는,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에 포함된 장기수선충당금 178억 원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를 접수하기 위해 가짜 가족까지 꾸려 입주민으로 위장한다. 관리비 고지서 속 익숙하지만 낯선 소재인 장기수선충당금을 전면에 내세워 케이퍼물과 코미디,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복수가 돌아왔다'를 집필한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총 12부작으로 기획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704_5ba639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아파트' 주연 배우 지성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성과 함께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주연을 맡았다. 하윤경은 대형 로펌 위파트너스의 변호사가 목표였지만 현실은 무료 상담 창구 아르바이트생인 강하리를 연기한다.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에 변호사 합격과 취업을 거짓말했다가 박해강과 얽히며 가짜 아내 행세를 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병은은 외모와 재력, 언변까지 갖춘 건설사 대표이자 펜트하우스 입주민 이충원 역을 맡아 박해강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문소리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모르는 소식이 없는 오지랖 넓은 주민 장숙진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김원해, 정순원, 황희, 김규원, 김한결 등이 박해강과 함께 급조된 '간헐적 가족'으로 힘을 보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214_2fc404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아파트' 속 한 장면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h3>첫 방송 코앞에 둔 '아파트', 예고편부터 뜨거운 반응</h3><p>지난 2일 공개된 3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박해강이 옥상에 묶인 도마뱀으로부터 장기수선충당금의 존재를 전해 듣는 장면으로 시작해, 분홍색 선거 유세복을 입고 "되게 좋은 아파트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주민들의 호감을 사는 모습, 그리고 "회장 되고 딱 3개월 안에 장충금 접수하고 여길 뜬다"는 결연한 독백까지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p><p>이어 7일에는 '아파트' 1회 예고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영상은 산 정상에서 VIP들에게 "형님들 덕분입니다"라며 직각 인사를 건네는 박해강의 밝은 모습으로 문을 연다. 이후 돈다발이 담긴 상자를 열어보는 장면, 도박장에서 카드를 섞는 장면이 속도감 있게 이어지고, "요즘 강남에서 박 대표가 제일 잘 나가요"라는 대사와 "원클럽 가입비가 100억이래"라는 언급이 고액의 판돈을 암시한다. 이충원이 경찰 배지를 흔들며 "100억 있어요?"라고 묻는 장면도 등장하며, 박해강이 가짜 결혼식을 기획하는 모습과 함께 "이 아파트에서 100억을 해먹을 수 있다고?"라는 독백이 흐르며 궁금증을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600_be1ee3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아파트' 1회 예고편 캡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예고편 공개 후 유튜브에는 첫 방송을 기다리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지성 배우님 연기 차력쇼 기대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시청자는 "지성 드라마 무조건 봐야지!!... 동안에 존잘에... 새로운 박해강 대박기원!"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라인업 좋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배우 굿굿 재밌을 것 같음~~~~", "지성 겁나 멋지네~~ 아파트 본방사수! 믿고 보는 배우....", "지성 박해강 인생 캐릭터 될 것 같아요 jtbc 아파트 기대됩니다", "예고편만 봐도 재밌음!"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p><p>제작진은 지성과 박병은의 촬영 현장에 대해 두 배우가 대치할 때 숨소리 하나 내기 힘들 만큼 압도적인 아우라가 충돌했다고 전하며, 서늘한 본능의 지성과 고요한 위엄의 박병은이 만들어내는 연기 스파크가 시청자들에게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h3>47.7%에서 15.3%까지, 흥행 보증수표 지성의 필모그래피</h3><p>지성은 이번 작품으로 데뷔 이후 처음 JTBC 드라마에 출연한다. 1999년 SBS '카이스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3년 '올인'으로 최고 시청률 47.7%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이후 '뉴하트'(32.0%), '피고인'(28.3%), '킬미, 힐미'(11.5%, MBC 연기대상 수상), '악마판사', '아다마스', '커넥션'(14.2%)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흥행작을 내왔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판사 이한영'에서는 10년 전으로 회귀한 판사 역을 맡아 전국 가구 기준 15.3% 시청률을 이끌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올랐다. '아파트'는 이 같은 흥행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정의로운 캐릭터가 많았던 전작들과 달리 코믹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전직 조폭 보스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640_e8dbfd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파트' 주연 배우 지성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파트'는 지난 5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후속작이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1회 전국 3.7%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이 오르며 마지막 12회에서 전국 13.6%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바통을 이어받는 '아파트'가 이 상승세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JTBC 새 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XAsMrUA8_Q?si=JvTFJiPitCwqGDL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Drama</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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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0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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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942556215.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9: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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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태어나면 삼촌이 지드래곤…배우 김민준♥권다미 부부,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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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김민준의 아내이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94304_a88063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패션 디자이너 권다미 결혼식 사진 / 권다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권다미는 9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게시물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에요 ♥"라고 적어 첫째 아들 이든 군의 동생이 생겼음을 알렸다. 이어 "여자 동생이 갖고 싶다던 이든이 소망으로 너무나 감사하게도 찾아와준 우리 아기"라고 적어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는 점도 함께 공개했다. 권다미는 태명으로 보이는 이름을 언급하며 "김이든의 여자 동생 김이우 나도 딸 맘이다 하하. 우리 가족 건강하게 10월에 만나자"라고 덧붙여 오는 10월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팔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기 초음파 사진에는 "다다음 주는 정면 얼굴 보여줘 이우야♥"라는 애정 어린 문구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93426_d7ab76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권다미가 공개한 둘째 딸 초음파 사진 / 권다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권다미는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2022년 첫째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이번 둘째 소식으로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게 됐다.</p><p>    </p><p>권다미의 친동생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그동안 조카 이든 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조카 바보'로 불려왔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전동 자동차 소품을 조카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준은 지난 4월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이와 관련한 일화를 직접 전한 바 있다. 허영만이 "처남이 그렇게 유명하다더라. 지드래곤?"이라며 운을 떼자 김민준은 "그렇다. 너무 예뻐한다"고 답했다. 허영만이 "그럴 수밖에 없다. 육아의 고통을 모르니"라고 농담을 건네자 방청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김민준은 아들이 화제가 됐던 사연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소품이 많지 않나. 그걸 삼촌에게 저희 애기가 선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사진을 올렸는데 다 뮤직비디오 속 자동차인 걸 다 알더라. 기사도 났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93634_64dd5c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처남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전한 김민준 / TV조선 '백반기행'</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처남과의 관계에 대한 소회도 털어놓았다. 그는 "전 누나밖에 없으니 로망이 있었다. 남동생이나 처남이 군대가면 용돈 탁 주는 거였다. '누나에게 받았다고 하지 마'하고 주면 '고마워요'하는 거다. 근데 그게 안 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를 줘야 하나"라고 한탄하며 "약간 위축되는 매형이 됐다"고 밝혔다.</p><p>    </p><p>김민준은 아내 권다미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전했다. 그는 친한 친구와 만나다 자연스럽게 권다미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제가 몰랐던 캐릭터가 있더라. 남자 아이의 엄마라는 캐릭터가 되게 강렬하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또 올해 다섯 살이 된 아들을 언급하며 "둘째도 생각 중이다. 아내만 괜찮으면"이라고 둘째 계획을 밝혔었는데, 이번 임신 소식으로 자녀 계획을 이루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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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7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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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428559737.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4: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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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도권 초비상…방금 뜬 기상청 발표 (호우경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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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충청권을 강타한 장맛비가 9일 수도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서울에는 이날 올여름 첫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경기 곳곳에는 시간당 70mm를 넘나드는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2836_ee813d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을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에는 호우경보가, 동남권과 동북권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정체전선이 좁은 띠 형태로 이동하면서 특보 구역도 함께 북상하는 모습이다. 경기 남부 일대에도 호우특보가 확대 적용됐다.</p><p>강수량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금천구의 누적 강수량이 73.5mm로 가장 많았고,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관악구에서 39mm를 기록했다. 경기 시흥에서는 1시간 동안 72.5mm의 비가 쏟아졌고, 평택에서는 3시간 누적 91.5mm를 기록해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시간당 50~80mm의 극한 호우 가능성이 있는 짙은 보라색·남색 강우대가 경기 북부 파주 인근까지 북상한 상태다.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는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2743_1715ed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9일 경기 오산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상황 악화에 대응해 비상근무 단계를 끌어올렸다. 전날 오후 10시 예비보강 근무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9시 보강 근무, 오전 10시 35분 1단계 비상근무를 거쳐 낮 12시 10분부터는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서울시 소속 757명과 자치구 4529명 등 총 5286명이 비상근무 중이다.</p><p>시내 하천 통제도 잇따랐다. 목감천과 도림천을 포함한 하천 29개소가 전면 통제됐고, 목감천 너부대교에는 오전 11시부터, 도림천 신대방1교에는 낮 12시 1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침수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25개소도 부분 가동 중이다. 서울시는 취약지역 빗물받이 2만 5983개소를 점검해 이 가운데 9833개소를 청소하고 덮개 2906개를 제거했다. 산사태주의 예측정보가 내려진 금천·관악 지역을 포함한 산사태 우려지역 720개소에는 산림재난대응단 154명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했고, 지하차도 100개소에는 현장 담당자를 배치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배수지원 4건, 도로파손 1건, 수목 안전조치 1건 등 민원 6건으로, 모두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p><p>침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낮 12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일부 지역에 침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림천 신대방역과 신림역, 보라매역 인근의 하수도·하천 수위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2024년 3월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발령된 침수 예보이기도 하다.</p><p>한강홍수통제소는 노면 수위가 침수 기준인 15cm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되자, 실제 침수가 벌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주의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구범 한강홍수통제소장은 "도시침수예보 체계가 본격 가동된 후 첫 침수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관계 부처 및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p><p>한강 수위도 주시 대상이다. 아직까지 통제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비가 계속돼 수위가 5.5m에 도달하면 잠수교를 비롯한 산책로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p><p>기상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건조공기가 느슨하게 부딪히며 형성된 비구름대가 밤이 되면서 더 좁고 강하게 압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에는 최대 120mm 이상, 강원 내륙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추가로 예보됐다. 고비는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가 될 전망이다. 충청 이남 지역의 비는 밤부터 잦아들지만,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3118_63f216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9일 경기 오산시 오산천 잠수교가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산사태 위험도 높다. 강원과 충청, 호남, 경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며, 중부와 호남, 경북을 중심으로 초속 15m 이상의 돌풍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p><p>이번 비는 10일이면 대체로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해 우리나라를 덮고 대기 상층에서는 티베트고기압까지 겹치는 '이중 열돔'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27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고, 영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도 이어지고 있다.</p><p>다만 장마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기상청은 북상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남하하면서 다음주쯤 비구름대가 재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96" height="710" src="https://www.youtube.com/embed/rNeX-3SMaTQ" title="[설기예보] 7월 9일 목요일 전국 흐리고 밤까지 비&hellip;충청&middot;전북 최대 200mm 이상 폭우 비상"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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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0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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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224421457.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2: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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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꼭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와주세요” 한국 팬 요청에 응답한 '축구 거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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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K리그에서 우승컵을 두 개나 들어 올렸던 외국인 명장이 9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한국 팬이 남긴 간절한 러브콜을 그대로 자기 계정에 공유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2448_7e1918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리그 전북 현대 팬들의 환호를 받는 거스 포옛 감독 / 거스 포옛 감독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인물은 지난 시즌 국내 프로축구 리그를 평정한 뒤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가 한 달 만에 짐을 싸야 했던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다. 포옛 감독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한국 대표팀 감독직과 관련된 팬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한 팬은 "꼭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의지를 표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포옛 감독은 이 게시물을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계정에 공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2555_832c7d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포옛 감독 / 거스 포옛 감독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8일에는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았다. 포옛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으며 대한축구협회(KFA)가 제시하는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지원서 제출과 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어떤 과정에도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p>한국 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홍명보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사령탑이 공석이 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를 중심으로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p><p>포옛 감독은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에도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검토된 바 있다. 당시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유럽에서 직접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지휘봉은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서 홍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가 드러나며 큰 논란이 일었고, 포옛 감독 역시 당시 자신이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사실을 홍 감독 선임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며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다.</p><p>대표팀행은 불발됐지만 포옛 감독은 한국 축구와 인연을 이어갔다. 2024년 12월 전북 현대 모터스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하며 2관왕 달성했다. 직전 시즌 사상 초유의 강등 위기에 몰렸던 전북을 부임 첫해 곧바로 정상 궤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다.</p><p>다만 가장 최근 행보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전북을 떠난 포옛 감독은 지난 4월 사우디 프로리그 알 칼리즈 사령탑을 맡았지만 7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쳤고, 약 한 달 만에 단기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2711_5c37fe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와 인연이 깊은 거스 포옛 감독 / 거스 포옛 감독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루과이 출신인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고 우루과이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은퇴 후에는 스윈던 타운,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서 수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정식 감독 커리어를 열었다. 이후 선덜랜드에서는 EPL 잔류와 리그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그리스 AEK 아테네와 스페인 레알 베티스,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중국 상하이 선화, 칠레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등 다양한 리그를 거쳤다. 2022년부터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유로 2024 플레이오프까지 팀을 이끌었다.</p><p>한국 선수와의 인연도 깊다. 토트넘 수석 코치 시절 이영표를 지도했고, 선덜랜드 감독 시절에는 임대생 신분이던 기성용을 주전으로 기용해 성장시켰다. 지동원 역시 선덜랜드에서 그의 지도를 받았다.</p><p>현재 무직인 포옛 감독은 한국 선수와 K리그에 대한 이해도까지 갖췄다. 단순히 후보로 거론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지원 의사를 밝힌 데 이어 팬들의 메시지까지 공유하며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향한 관심을 분명히 드러냈다.</p><p>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한국 대표팀이 후임 사령탑 선임을 준비하는 가운데, 2년 전 선택받지 못했던 포옛 감독이 이번에는 태극전사들을 이끌 기회를 얻을지 주목된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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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64</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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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657299920.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16: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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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명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든 팻말,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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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재명아, 나랑 싸우자"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데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5657_5b6c7f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았다. 흰색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쓴 장 대표는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 앉아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라고 직접 쓴 팻말과 태극기를 들었다. 팻말에 적힌 '고등학생'은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배재고 관련 사안을 직접 언급한 사실은 없다.</p><p>같은 당 조경태 의원은 8일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장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조 의원은 "제1야당의 대표가 얼마나 떳떳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쓰고 가는가"라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명예를 계속 실추시키고 있다. 가고 싶으면 당당하게 마스크 벗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당당하게 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가 대표직에서 빨리 물러나고 자유인으로서 갔으면 좋겠다"며 "저는 거기에 가는 심리를 이해 못 하겠다. 최근 송파에 있는 분 얘기 들어보니까 부정선거 옹호론자들이 거길 많이 장악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라고 덧붙였다.</p><p>조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관리는 국회에서 국정조사하고 있고, 그보다도 검찰이 못 한다면 특검을 통해 더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며 "그런 것을 국회가 논의해야 하고 제1야당 대표가 그런 일을 해야 하는데 시민단체 일원도 아니고 한가한 모습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어떻게 당 대표를 했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비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5739_c93341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위원회의 장동혁 대표 제명·출당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윤리위에 제출한 징계요청서를 들어보이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나경원 의원도 7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서 장 대표의 시위 현장 방문을 두고 "혼자서만 하는 게 어떻게 리더인가"라며 "리더라면 110명 의원을 다 같이 움직이게 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p><p>장 대표는 앞서 국회부의장 선출 문제로 징계요청서가 접수된 조경태 의원과 갈등을 빚고 있다. 조 의원은 장 대표를 윤리위에 맞제소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당권파인 조광한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엔 말 한마디 못 하면서 대안도, 미래도 없는 세력이 지도부를 흔든다"고 반박했다.</p><p>더불어민주당은 장 대표가 팻말에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 대표의 팻말 내용을 언급했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그래도 제1야당의 당 대표로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상실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답했다.</p><p>박 의원은 "정치권에서 아무리 막말이 왔다 갔다 하더라도 최소한 국가 원수,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지키는 게 원칙"이라며 "우리가 윤석열 파면되기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다 불렀다. 현직 대통령에게 제1야당 대표가 이따위 짓을 하면 우리 공권력도 어떤 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소위 '가짜뉴스법'에는 저촉이 안 되나?"라고 묻자 정 장관은 "매우 주관적인, 모욕적인 발언이긴 한데 그걸 형사법에 의뢰할지는, 경찰에서 수사 권한이 있으니까 판단해봐야 할 것 같은데 법무부에서도 필요하다면 법적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5821_eb38c8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대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해 뿔 달린 붉은색 악마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손팻말을 든 바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채 '이재명'이라고 지칭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이재명은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재앙"이라고 말했고, 지난 5월 12일에는 이 대통령을 '강력 범죄자'로 규정하며 "이재명이 억울한 피해자면 n번방 조주빈도, 마약왕 박왕열도 억울하다 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5월 7일에는 "최고 존엄 이재명과 친명 부역 세력들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남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되는 것"이라며 색깔론을 동원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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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46</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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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554194623.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16: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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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식초 아니었다...장마철 전자레인지 냄새, '이것' 딱 두 스푼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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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마철 눅눅한 공기 탓에 집안 곳곳에서 냄새가 유독 심하게 올라온다. 특히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는 습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만나면서 냄새가 배기 쉬운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 꼽힌다. 청소를 미루고 방치하면 내부에 굳은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55432_ce77cd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초 대신 전자레인지 청소에 활용하면 좋은 이 가루의 정체는?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자레인지 청소법으로 흔히 알려진 것은 식초를 활용한 스팀 청소다. 내열 용기에 물과 식초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증기로 찌든 때를 불린 뒤 닦아내는 방식이다. 그러나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집안 전체에 퍼진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p><h3>냄새 나는 식초 대신...깔끔하게 '이것' 두 스푼</h3><p>이런 고민을 해결할 대안으로 구연산이 주목받고 있다. 구연산은 매실이나 레몬 등에 들어 있는 천연 유기산의 일종으로, 식초와 마찬가지로 산성을 띤다. 산성 성분인 만큼 세척 효과는 식초와 동일하지만, 냄새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특히 구연산은 냄새를 없애는 동시에 살균과 소독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p><p>구연산을 활용한 청소 방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물을 종이컵 기준 세 컵 정도(500~540ml) 붓고 구연산 두 스푼을 넣는다. 이때 구연산은 따로 저어서 녹일 필요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주면 된다. 전자레인지를 5분간 작동시키면 내부가 수증기로 가득 차는데, 이 상태에서 바로 문을 열지 말고 2~3분 정도 뜸을 들여야 한다. 수증기가 충분히 때를 불려야 이후 닦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0707_79c600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연산 물을 활용한 전자레인지 청소 방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뜸을 들인 뒤 뜨거운 구연산수를 조심스럽게 꺼내고, 스팀에 충분히 불린 기름때는 행주나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내면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0746_82c060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연산 물 증기를 활용한 전자레인지 청소법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찌든 때는 베이킹소다로 마무리</h3><p>구연산수 스팀만으로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 특히 음식물이 튀어 눌어붙은 자국은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뿌린 뒤 물을 조금 섞어 걸쭉한 농도로 만들고, 이를 수세미나 행주에 묻혀 찌든 자국 위에 펴 바르면 된다.</p><p>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구연산이나 식초는 산성,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성분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한꺼번에 섞어 쓰면 중화 반응이 일어나 세척 효과가 오히려 떨어진다. 산성과 알칼리성 세제는 반드시 따로따로 사용해야 제 역할을 한다.</p><p>그릴 부분처럼 코팅이 되어 있는 부위는 찌든 때를 완벽하게 제거하겠다는 욕심보다는 손상이 가지 않도록 살살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힘을 주면 코팅이 벗겨져 오히려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0841_e2029f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자레인지 찌든 기름때에 베이킹소다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남은 구연산수 활용해 전자레인지 문과 바깥쪽까지</h3><p>내부 청소가 끝났다면 남은 구연산수를 이용해 기름때가 많이 튀는 전자레인지 문도 깨끗하게 닦아주고, 마른 걸레로 남은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바깥쪽 역시 구연산수로 기름때를 닦아낸 뒤 마른 걸레로 마무리하면 된다. 미리 씻어 말려둔 회전판을 다시 끼우면 청소는 끝난다.</p><p>한편 전자레인지 내부에는 급성폐렴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클렙시엘라균이나 패혈증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장내구균 등 다양한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음식물을 방치할수록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다른 음식을 조리할 때 오염이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1531_6e1433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름 장마철 세균 번식이 쉬워지는 전자레인지 내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구연산 외에도 레몬 껍질이나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레몬 껍질과 물을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탈취와 항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소주는 가열 없이 수세미에 묻히거나 분무기에 담아 뿌리는 방식으로 냄새 원인 물질을 휘발시킬 수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61516_4b4fa0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레몬 껍질과 남은 소주 등도 전자레인지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장마철 눅눅한 날씨에 악취나 세균이 걱정된다면, 냄새가 강한 식초 대신 구연산으로 10분만 투자해 전자레인지를 관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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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15</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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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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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Jul 2026 14: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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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태풍 바비 북상…장마 본격 시작, 이번 장맛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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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태풍 '바비'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는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40137_6d9d7a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쏟아지는 비를 피해 달려가는 시민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47.4㎜, 경기 안성에 46.5㎜, 충남 아산에 42㎜, 서울 은평구에 37㎜의 비가 내렸다. 새벽 3시를 기해 인천 옹진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 서부에는 시간당 5~10㎜ 수준의 비가 내리는 중이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관측되는 지역도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p><p>서해상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을 따라 형성된 비구름대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을 빠르게 통과하며 출근 시간대 시간당 20~3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이 비구름은 이동 속도가 빨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물지 않고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은 소강과 강수가 반복되다가 밤부터 정체전선 후면의 비구름이 유입되며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p><p>밤사이 강한 비가 예상되는 이유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사이에 두고 세력을 팽팽히 겨루기 때문이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부딪치는 힘이 비슷해지면서 비구름대는 폭이 좁고 긴 띠 형태로 압축돼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특성을 보인다. 여기에 야간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대기 마찰이 줄어들면서 하층제트가 강해져 따뜻하고 습한 공기 공급이 빨라지고, 이 때문에 밤사이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한다. 실제로 지난해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15차례 가운데 9차례가 야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40320_212190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쪽에서 유입된 정체전선은 이날 저녁 남쪽으로 일시 밀려났다가 다시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북에는 80~150㎜, 많은 곳은 200㎜를 넘는 비가 예상된다. 시간당 50㎜ 이상의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도로에 물이 차오르고 차량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며, 70㎜ 이상이면 지하차도와 하천 주변 침수 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100㎜를 넘어서면 차량 침수나 건물 저층 침수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계곡과 하천, 지하차도 접근은 삼가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북한 접경 지역 하천인 임진강, 한탄강 수위가 비가 그친 뒤에도 계속 상승할 수 있어 주말까지 수위 확인이 필요하다.</p><p>호우 수준의 강한 비는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부지방은 9일 밤이면 대부분 비가 그치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모레인 10일 금요일까지 5~40㎜ 안팎의 비가 이어지다 그칠 전망이다. 금요일 이후에는 다음 주 수요일 전까지 전국적으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며 별도의 강수 예보는 없는 상태다.</p><p>한편 제9호 태풍 바비는 8일 오전 3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80㎞ 해상에서 중심기압 925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51m(시속 184㎞)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시속 25㎞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앞으로도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서진해 10~11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지나고, 11일 대만 북부 해상을 거쳐 12일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중국 내륙으로 진입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 역시 바비가 필리핀 동쪽 해상을 서북서진한 뒤 10일부터 11일 사이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지방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p><p>현재까지 예상 경로상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세력이 워낙 강해 진로 변화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 높은 너울과 강풍 등 간접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는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40416_b7155f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호 태풍 바비 이동 경로 / 기상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이 북상하는 과정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장맛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세력을 잃은 이후에는 동아시아 기압계가 재배치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다음 주 강수와 폭염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p><p>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폭염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인 15일부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17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예보돼 있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 기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 변화와 태풍 등 열대요란의 발생·이동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최신 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413" height="740" src="https://www.youtube.com/embed/6TGmHYJo38o" title="[설기예보] 내일 전국 흐리고 대부분 지역 비&hellip;충청&middot;경기 최대 150mm 이상 폭우"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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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71</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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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150532542.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11: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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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웅인·박혜미 소속사, 돌연 폐업…“대표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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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정웅인과 박해미 등이 소속된 PA엔터테인먼트가 대표의 별세로 폐업 절차를 밟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15057_3686cf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해미, 정웅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PA엔터테인먼트의 윤성은 대표님께서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PA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며 내부 논의 끝에 폐업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p><p>PA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p>2018년 설립된 PA엔터테인먼트는 가수와 배우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음반, 공연 기획 사업까지 폭넓게 영위해온 연예기획사다. 그동안 정웅인, 박해미, 김정태, 송선미, 오승아 등 중견 배우들이 이곳에 몸담아 왔으며, 정혜선, 김예령, 주광현, 업텐션 출신 이동열 등도 함께 소속돼 활동해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15231_4cd367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함께 PA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 배우 김정태·김시현 부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웅인은 2024년 10월 31일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합류했다. 당시 소속사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정웅인과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정웅인에게 무한한 지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중심으로 운영되던 PA엔터테인먼트는 이때를 기점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으로 본격 확장에 나섰고, 이후 조태관, 공정환, 송선미, 민도희, 김정태 등 배우들이 잇따라 합류했다.</p><p>박해미는 올해 1월 8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당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계의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 배우 박해미와 한 식구가 되었다"며 "그가 가진 예술적 깊이와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연출가 겸 제작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뉴욕 쇼케이스에서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를 선보이기도 했던 박해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본업인 배우로 복귀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p><p>PA엔터테인먼트는 최근까지도 신인 발굴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나인아이 출신이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원과, 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올해 초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으며 합류 소식을 알린 바 있다.</p><p>소속 배우 정웅인은 1996년 SBS 드라마 '천일야화'로 데뷔한 뒤 '은실이'(1998), '세 친구'(2000), '두사부일체'(2001), '선덕여왕'(2009),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등을 거치며 코믹 캐릭터부터 신 스틸러형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후 영화 '베테랑'(2015)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22년에는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와 디즈니+ '카지노'에 출연하며 글로벌 플랫폼 작품에도 얼굴을 알렸다.</p><p>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이래 '맘마미아', '캣츠' 등 대작 뮤지컬을 통해 독보적인 위상을 쌓아왔다. 동시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드라마 '오로라 공주', '학교 2013' 등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계의 대모로 불려왔다.</p><p>하지만 대표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소속사가 갑작스럽게 폐업을 결정하면서, 소속 배우와 아티스트들은 각자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폐업 결정 과정에서 기존 직원들의 계약 역시 함께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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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59</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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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0909076619.jpe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09: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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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서울 지하철 1호선,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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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과 신이문역 사이 하행 구간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090959_3b3a3cda.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하철 1호선 창동역 자료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7시 29분쯤 해당 구간에서 단전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지연과 배차 간격 불규칙 운행이 잇따랐다.</p><p>코레일은 사고 수습을 위해 도봉산역~청량리역 구간 하행선 열차 운행을 우선 멈추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초기대응팀을 투입해 전기 설비 점검과 원인 파악을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p>코레일 관계자는 "전기 공급 장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095446_94f10c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단전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8일 용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코레일은 1호선 전기 공급 장애를 복구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열차 운행 중단과 지연 여파로 승객들의 불편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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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22</link>
            <author>hjyun@wikitree.co.kr (윤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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