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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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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Aug 2018 1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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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궁나들이의 팁, 한복 예쁘게 입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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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 ></div></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28/img_20180828165603_752935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셔터스톡</figcaption></figure><div></div></div>한복 하면 평상시 자주 입게 되는 옷은 아니지만 고궁이나 한옥마을에 갈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p><p>대여하는 한복은 대체로 장식이 화려하고 변형이 심한 편인데 한복 본래의 우아한 멋을 추구한다면 본인의 한복을 제대로 갖춰 입는 쪽을 권한다.   </p><p>또한 인터넷 쇼핑몰 등에는 활동이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매력이 있는 생활한복들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p><p>한복을 제대로 입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속옷이다. 브래지어의 경우 착용하지 않는 편이 옷맵시를 살리는 데 좋다.  </p><p>그래도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와이어나 패드가 없는 것이 겉으로 내비치지 않고 가슴을 덜 압박해 편안하다.   </p><p>   </p><p>전통 방식대로라면 치마를 입기 전 7~8가지 속옷을 겹쳐 입지만 전부 갖추기가 쉽지 않으므로 속바지와 속치마 정도를 입는다.   </p><p>겉치마를 입을 때는 뒤에서 보았을 때 왼쪽 옷자락이 밖으로 가도록 여미는데 이는 왼손으로 치 자락을 잡기 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p><p>여민 후 왼쪽자락에 있는 치마끈을 오른쪽 조끼허리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빼낸 후 앞으로 보낸다.   </p><p>오른쪽 자락에 있는 치마끈도 몸의 왼쪽으로 감아 앞으로 보내고 치마를 앞쪽으로 당겨서 가슴을 누르며 두 끈의 매듭을 지어 준다.   </p><p>흔히 한복을 입을 때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고름을 매는 과정인데 요령만 터득하면 쉽게 맬 수 있다.   </p><p>양손에 각각 고름을 잡고 오른쪽 짧은 고름을 긴 고름 위에 얹어 교차시킨 후 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돌려 위쪽으로 잡아 뺀다.   </p><p>짧은 고름을 둥글게 말아 고를 만들고 긴 고름을 사이로 통과시켜 잡아당기면 매듭이 완성된다.   </p><p>참고로 한복을 입을 때는 짧은 단발이나 올림머리, 낮게 맨 포니테일이나 땋은 머리 등 목선이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p><p>어중간한 단발이나 긴 생머리는 답답한 인상을 주기 쉬우므로 깔끔하게 묶는 편이 좋다.   </p><p>차분하고 단아해 보이는 것이 한복의 매력이다 보니 화려한 액세서리는 대체로 어울리지 않는다.   </p><p>가락지와 노리개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무난하며 귀걸이의 경우 진주알 귀걸이처럼 딱 달라붙는 모양이 귀와 목선을 돋보이게 하는 데 적당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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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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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Aug 2018 1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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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럭셔리한 맛과 향, 잣 요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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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17/img_20180817185612_25109b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els</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최근 올리브 채널 ‘밥 블레스 유’에 등장한 잣국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p><p>잣국수는 잣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향토 음식으로, 잣을 곱게 갈아 만든 찬 국물에 메밀면이나 밀면을 넣어 먹는 것이다.   </p><p>다만 잣은 지금도 꽤 고가에 속하는 식재료이다 보니 잣국수는 돈 많은 양반들이나 먹을 수 있었으며 이를 대신해 서민들이 즐긴 음식이 콩국수이다.   </p><p>잣국수를 만들 때는 육수에만 잣을 넣기도 하고 면을 뽑을 때 잣가루를 섞을 수도 있다.   </p><p>요즘 같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만들지만 겨울철에는 보다 굵은 면발을 넣은 따뜻한 잣국수를 먹는다고 한다.   </p><p>그밖에도 가평에는 고소하고 달달한 잣막걸리와 잣으로 만든 묵, 잣죽, 잣곰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17/img_20180817185520_4a8183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백과</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잣 요리 하면 역시 잣죽을 들 수 있다. 불린 쌀과 잣을 갈아내 고소하게 끓인 잣죽은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 좋으며 시원하게 먹어도 또 다른 맛이 난다.   </p><p>잣으로 만든 잣묵은 마치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에 잣 특유의 향이 인상적이다.   </p><p>오래 전 드라마 ‘대장금’에는 어린 생각시들이 솔잎에 잣을 끼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잣솔’이라고 부르는 안주류이다.   </p><p>신부가 시부모에게 첫 인사를 드리는 폐백상에도 이 잣솔이 오르는데 5개씩 묶어서 붉은 실로 매어 장식 용도로 쓰인다.      </p><p>그밖에도 잣은 각종 한과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재료이며 여름철 시원한 화채 한 그릇에도 잣이 띄워져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17/img_20180817185758_8e4fdd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잣이 포함된 페스토 소스 재료 / Max Pixel</figcaption></figure><div></div></div><p>궁중요리에는 특히 잣이 많이 쓰이는데 대하를 쪄서 각종 야채와 함께 잣즙으로 무쳐낸 대하찜은 은은한 풍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p><p>여름철 궁중 보양식인 닭고기 요리 임자수탕 등 각종 냉채 요리에도 잣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p><p>그런가 하면 이탈리아에서 많이 먹는 페스토 소스는 신선한 바질 잎에 잣과 파마산 치즈, 마늘, 올리브유를 넣어 만든다.   </p><p>잣 생산량이 많기로 유명한 터키에서는 전통 과자인 바클라바를 만들 때 잣을 사용하기도 한다.  </p><p>한편 잣을 각종 요리에 넣을 때는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의 맛을 압도해 버리지 않도록 적당량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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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63193</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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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6006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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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Aug 2018 14: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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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 현지에서 체험한 유카타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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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02/img_20180802181406_7861d9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교토 시내 유카타 차림의 여성들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최근 고궁이나 인사동 등지에 가면 한복을 알록달록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한복들이 다소 변형이 심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일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p><p>지난달 18일, 일본 교토를 찾은 기자는 유명 관광지 ‘기요미즈데라’를 방문했다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어 볼 기회가 있었다.</p><p>한복이 요즘은 계량되어 비교적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데 비해 기모노는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혼자 입기가 힘들 정도로 입는 법이 복잡하다.</p><p>별도로 사이즈가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 품과 길이를 직접 조절하는 것이 관건인데 맵시 입게 입기가 워낙 어려워 일본에는 ‘기모노 입기 등급시험’이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p><p>다만 이날 기자가 입어본 기모노는 여름용 약식 기모노로 불리는 ‘유카타’이다. 기요미즈데라 근처에는 관광객을 위한 기모노 렌탈 샵이 줄지어 있는데 비용은 대략 3000엔 선이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02/img_20180802181522_6c616cfa.jpg'  alt=''></figure><div></div>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른 후 짐을 맡기고 2층으로 이동했다. 곧 옷을 입혀주는 사람이 나와서 인사를 한다.</p><p>옷에 맞춰 고른 ‘오비(허리띠)’를 들고 나타난 그녀는(오비를 별도로 선택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우선 희고 얇은 가운 형태의 속옷을 입혀 주었다.</p><p>그런데 속옷 입는 과정부터가 심상치 않다. 허리끈을 맨 다음 흰 천으로 허리와 가슴 부위를 꽁꽁 감싸준다.</p><p>아무래도 한복과 비슷하게 가슴을 눌러야 옷태가 나는 구나 생각하는데 또 다시 심이 들어간 두터운 띠로 허리를 감았다.</p><p>겉옷을 걸치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시간만 해도 족히 10분은 넘게 걸린 듯하다. 끈으로 허리 부위를 고정시켜준 후 오비를 매면 일단 완성이다.</p><p>과거에는 오비를 매는 방법에 따라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을 구별했다고 하는데 매듭이 나비 모양이면 미혼, 상자 모양이면 기혼을 나타낸다.</p><p>매듭을 지은 후에는 솜 같은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준다. 우리나라에 퍼져 있는 ‘기모노 이불설’의 실체는 바로 이 도톰한 매듭 탓인 듯하다. (하지만 막상 풀어보면 그냥 허리띠다.)</p><p>1000엔을 추가하면 기모노에 어울리는 머리 세팅을 해주지만, 빌리는 가격만 해도 만만한 돈이 아닌지라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8/02/img_20180802181608_d29024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요미즈데라에 모인 유카타 차림의 관광객들 / Pxhere</figcaption></figure><div></div>맨발에 게다를 신고 절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면 소재라 그런지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그러나 교토의 기록적인 폭염 탓에 절을 구경하는 동안 기자는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p><p>렌탈 시간은 4시간까지였지만 결국 두시간만에 사진 몇 장을 남긴 것으로 만족하고 옷을 반납했다.</p><p>일본 전역에서는 유카타를 여름 외출복으로 입는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전통의상이 저 정도로 일상화돼 있다는 점이 살짝 부럽게도 느껴진다.</p><p>경복궁 부근에서 한복을 빌리는 가격에 비하면 조금 부담이 가는 비용이기는 하지만, 일본 현지의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경험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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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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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947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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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Aug 2018 1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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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에서 아침식사 해결하는 몇 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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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30/img_20180730215416_5854f1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사카 시내 한 경양식당의 다양한 메뉴 샘플</figcaption></figure><div></div>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일본은 한국인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이다.</p><p>다만 일본 여행 때 흔히 부딪히게 되는 애로사항은 동남아시아나 중국에 비해 비교적 비싼 물가이다.</p><p>그 중에서도 식비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데, 무조건 싼 가격을 원한다면 삼시세끼 편의점 빵이나 주먹밥으로 때울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허전하기 마련이다.</p><p>게다가 여행에서 식도락을 포기할 수 없는 여행객이라면 우선 아침식사 비용부터 절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30/img_20180730215536_f4d44c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양식 조식뷔페 / 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식비를 아끼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조식이 포함된 숙소에서 숙박하는 것이다.</p><p>전통 료칸에 묵는다면 고급스러운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일반 호텔에서는 대체로 간단한 시리얼과 빵, 과일주스 등이 나온다.</p><p>숙소에 따라서는 온천 달걀과 쌀밥, 오차즈케나 각종 조림 반찬을 덜어먹을 수 있는 일식 뷔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30/img_20180730215730_4132ae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편의점의 다양한 간편식들 / 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편의점을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평상시 아침을 챙겨 먹지 않거나 양이 적은 편이라면 우유나 간단한 주먹밥 정도로 해결이 가능하다.</p><p>그래도 아침은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 요령이 있다. 편의점에서 소량씩 포장돼 파는 반찬을 몇 가지 사다가 밥과 함께 숙소로 가져와 먹는 것.</p><p>편의점 반찬은 값싸지만 나름대로 맛이 괜찮은 편이라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면 푸짐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가 된다.</p><p>만약 근처에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이 있다면 편의점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각종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30/img_20180730215822_92176c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사카 베이커리 카페의 수제 크로크무슈와 아이스티</figcaption></figure><div></div></div><p>조금 ‘있어 보이는’ 아침식사를 원한다면 이른 아침 문을 여는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 것이 좋다.</p><p>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500엔 내외의 가격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모닝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많다.</p><p>아예 뷔페식으로 빵과 달걀 프라이, 소시지 등을 마음껏 먹는 카페도 있고, 간혹 수제 브런치 메뉴를 파는 가게를 찾으면 상당히 퀄리티 높은 아침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p><p>무엇보다 이런 카페의 장점은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른 아침, 느긋하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여행 계획을 짜기에는 안성맞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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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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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Jul 2018 1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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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철 더욱 신경 쓰이는 발냄새 제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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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24/img_20180724214209_989b5e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ax Pixel</figcaption></figure><div></div></div><p>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요즘, 끈끈한 느낌과 함께 악취로 인한 괴로움을 자주 느끼게 된다.</p><p>특히 맨발에 샌들을 신고 다니게 되면서 평상시 발 냄새가 심했던 이들은 더욱 신경 쓰이는 일이 많다. 이럴 때는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다.</p><p>발냄새의 원인은 땀으로 인한 습기와 세균 외에도 각질과 각종 노폐물에 의한 곰팡이 등을 꼽을 수 있다.</p><p>반면 선천적인 원인이나 피부질환으로 발냄새가 나는 일은 거의 없으며, 결국은 꾸준한 관리가 관건이라는 이야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24/img_20180724214328_7a2bfc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발냄새 제거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체취를 잡아 주는 비누를 이용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p><p>이른바 ‘에티켓 비누’라고도 불리는 감차비누는 감 속에 풍부한 타닌 성분이 각질은 물론 악취를 내는 성분도 잡아준다.</p><p>타닌은 체내의 악취 성분과 화학적으로 결합해 체취의 원인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p><p>특히 감에 포함된 타닌의 양은 와인의 약 20배, 녹차의 70배에 이르며 살균작용으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나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p><p>평상시 감차 비누를 이용해 꼼꼼하게 발 구석구석을 닦아준 후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수건으로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p><p>물기가 남아 있게 되면 습기를 통해 다시 악취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24/img_20180724214414_8cd253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발을 씻고 나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는 땀 조절과 체취 케어 효과가 있는 쿨 스킨이 있다.</p><p>쿨 스킨에도 타닌 성분이 들어 있으며, 멘톨이 함유돼 여름철 꿉꿉한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p><p>이 제품은 발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등 습기가 차기 쉬운 곳에 사용해도 땀냄새를 막아주기 때문에 구입해 두면 쓸모가 많다.</p><p>다만 부위에 따라서는 쿨 스킨이 지나치게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순한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24/img_20180724214518_a0041d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ublic Domain Pictures</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여름철이면 양말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땀이 흡수되지 않고 신발 속이 습해지면서 발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p><p>따라서 샌들을 신더라도 실내에서는 여분의 양말을 챙겨 착용해 주는 것도 발냄새 예방의 중요한 팁이다</p><p>아울러 신발을 관리하는 것도 발냄새 제거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인데, 자주 세탁해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p><p>요즘처럼 날씨가 습할 때는 신문지를 넣거나 10원짜리 동전을 넣어 보관하면 퀴퀴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p><p>신발 안쪽을 알코올 등으로 닦아 말려주는 방법도 있다. 알코올 성분은 신발 속 악취와 함께 공기 중으로 휘발되므로 신발 속 꼬릿한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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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8418</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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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46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19/img_20180719170614_e1916d00.jpg</image>
            <pubDate>Thu, 19 Jul 2018 1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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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아하면서 시원한 올림머리 연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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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 ><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22449_0b7cff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div>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올림머리는 요즘 같은 여름철이면 시원함까지 더해주므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p><p>올림머리는 요령만 숙지하면 의외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낸다.</p><p>가장 기본적인 올림머리 스타일인 당고머리를 만들 때는 머리를 분산시킨 후 빗을 넣어 볼륨을 준다. 원하는 위치에 머리를 묶고 나서 두 갈래로 머리를 땋은 후 똬리를 틀 듯 돌돌 말면 완성된다. 남은 잔머리는 실핀으로 고정한다.</p><p>머리를 땋은 후 올리는 경우에는 세 등분으로 나눈 머리를 목덜미 부근에서 각각 낮게 묶어주고 땋는다.</p><p>가운데 땋은 머리를 둥글게 말아 핀으로 고정하고 양 옆의 머리들을 가운데에 S자로 감싸며 하나로 뭉친다. 핀을 꽂아 완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22548_492f95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피디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묶음으로 올림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정수리 부근에서 머리를 반묶음해 준 뒤 빗으로 볼륨을 주고 번을 만든다.</p><p>고무줄로 번을 묶어 고정시키면 되며 앞머리가 없다면 헤어라인 부분의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빼준다. 이른바 ‘경단머리’로도 불리는 양 갈래 올림머리는 중국식 치파오와 매치하면 한층 더 잘 어울린다.</p><p>먼저 윗부분부터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탄 뒤 양갈래로 머리를 묶는다. 한쪽 옆머리를 세 갈래로 땋고 머리끝은 핀으로 고정해둔다.</p><p>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땋아준 후 머리끝을 잡아 말아 올리고 U자 형태의 핀으로 고정해주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22710_1ac35c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철에는 커다란 목면 손수건인 반디나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당고머리와 비슷한 요령으로 머리를 묶고 번을 만들어준 다음 머리 끝 부분을 안쪽으로 넣어 실핀으로 고정시킨다.</p><p>반다나는 접어서 머리 위쪽으로 느슨하게 매듭을 묶어주는데 올림머리를 감싼 후 리본으로 묶어주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응용이 가능하다.</p><p>올림머리에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액세사리를 활용할 수도 있다.</p><p>한 방향으로 치우쳐 묶어은 머리 윗부분을 벌려 빈틈을 만들고 머리 끝 부분을 넣어서 빼 준다. 세 갈래로 머리를 땋고 나서 반대쪽으로 돌려준 후 액세서리 핀을 꽂아준다.</p><p>앞서 소개한 올림머리 스타일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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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4640</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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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46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13026_57c966e2.jpg</image>
            <pubDate>Mon, 09 Jul 2018 2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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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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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13043_062805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피디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여름철 무더위에는 사람도 쉽게 지치게 되는데 온 몸이 털로 덮인 고양이나 강아지는 더욱 고생하게 마련이다.</p><p>다만 반려동물들은 말을 못하다 보니 어느 정도 더위를 느끼는지 알기 어렵고 초보 집사의 경우 올바른 대처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몇 가지 팁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p><p>동물들은 보통 더위를 먹으면 심하게 헐떡거리거나 혀와 잇몸이 분홍색이나 붉은 빛을 띠게 된다.</p><div><p>혀를 입 밖으로 자주 내민다거나 입안이 점액으로 끈적이거나 마를 때, 구토를 할 때에도 더위를 먹은 것으로 볼 수 있다.</p><p>또한 평상시보다 자주 눕고 깊은 숨을 내쉬며 균형감각을 잃어 발을 헛디디는 것 역시 더위를 먹었을 때의 증상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13155_b77ce1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ino</figcaption></figure><div></div></div><p>만약 반려동물이 이와 같은 증세들을 보이면 그릇에 깨끗한 물을 충분히 채워 수시로 갈증을 달랠 수 있게 하고 누울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준다. 발바닥에 차가운 물수건이나 쿨링팩을 대주면 빠른 시간 안에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p><p>땀 배출을 통한 체온 조절이 불가능한 고양이나 개는 열을 식히기가 그만큼 어렵다. 이럴 때는 털을 짧게 깎아주면 열 발산에 효과가 있다.</p><p>기온이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외출이나 산책 등을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p><p>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항상 마실 수 있도록 시원한 물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p><p>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반려동물을 차 안에 남겨두는 일이다. 어린아이들이 밀폐된 차에 갇히면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p><p>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자연 반려동물에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체력과 면역력,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p><p>이런 시기에는 작은 감염원에 의해서도 큰 병을 앓을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이 이상 증세를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7/05/img_20180705213311_db8018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p>별다른 이상 없이 소화 기능만 떨어진 상태라면 저지방 고단백 사료로 바꿔주는 것만으로 증세가 개선된다.</p><p>사료 관리도 중요하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나 벌레에 유의하고 방습제를 넣어 밀폐 용기에 보관한다.</p><p>마시는 물도 하루 3~4차례 정도 갈아주며 사료와 물그릇은 자주 청결하게 세척해 준다.</p><p>반려동물 중 갈색이나 검은색 털을 가진 동물들은 햇볕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위를 더 심하게 탄다. 또 털이 밝거나 적은 반려동물의 경우 햇볕에 의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p><p>날이 더우면 반려동물도 짜증이 나고 예민해진다. 따라서 과하게 반려동물을 자극하는 일을 삼가야 한다.</p><p>반려동물이 자주 쉬는 곳에 쿨링 방석 혹은 대리석 매트 등을 깔아주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는 데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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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4624</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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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29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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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Jul 2018 2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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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무거나 쓰지 말자! 종류별 퍼프 골라쓰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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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7/img_20180627193604_0a790c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exel</figcaption></figure><div></div></div>최근 드러그스토어나 할인매장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메이크업 퍼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p><p>각기 다른 메이크업 퍼프는 피부 표현에 큰 차이를 줄 뿐 아니라 질감과 모양도 천차만별이므로 용도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p>가장 흔한 형태의 퍼프로는 동그란 원반 모양의 에어쿠션 퍼프가 있다. 주로 쿠션이나 파우더 제품을 묻히는 데 사용한다. 특히 이 퍼프는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을 할 때나 화장이 들뜬 부위를 수정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p><p>에어쿠션 퍼프를 고를 때는 질감이 쫀쫀하고 탄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피부에 잘 밀착되며 화장이 잘 먹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7/img_20180627193655_ec295b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각 스펀지 퍼프의 경우 콧망울처럼 베이스 제품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처리하기에 좋다.</p><p>수정 화장보다는 베이스를 처음으로 바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파운데이션을 쉽게 흡수하는 제품일수록 피부 연출에 효과적이다.</p><p>곡선 모양 퍼프는 한동안 SNS를 통해 일명 ‘똥 퍼프’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p><p>다른 퍼프에 비해 질감이 상당히 탄탄하며 곡선을 통해 섬세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p><p>물이 적시거나 미스트를 뿌려주면 훨씬 부드러워지므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데 한결 편리하다.</p><p>이 제품은 건성 피부이다 보니 물광 메이크업이 잘 먹지 않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p>그런가 하면 뷰티유튜버들이 추천하는 곡선 퍼프의 또 다른 활용법은 피지 제거이다. 기름종이로 퍼프를 싸서 T존에 꼭꼭 눌러주면 종이만 썼을 때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p><p>스펀지 형태의 퍼프는 사용하다 쉽게 찢어지는 것이 단점인데 그럴 때는 찢어진 부분을 잘라 부분 메이크업용으로 활용하면 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7/img_20180627193738_214a1a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직 일반인들에게 낯선 실리콘 퍼프는 100% 실리콘 소재로 피부 밀착력 면에서 훨씬 월등하다.</p><p>또한 세척 후에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다른 소재와는 달리 물티슈나 흐르는 물에 간편하게 씻어 재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건조 과정도 필요 없다.</p><p>수분을 흡수하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적은 양의 화장품으로도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p><p>실리콘 퍼프를 사용해본 이들은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으며 촉감이 좋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p><p>한편 남성 뷰티유튜버 ‘화니’는 퍼프를 세척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재료로 유분이 없는 클렌징 워터를 추천한다.</p><p>브러시 세척제와 클렌징 오일, 일반세제 등을 비교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퍼프에 묻어 있는 파운데이션이 가장 빨리 분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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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2984</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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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20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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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9 Jun 2018 23: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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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더위를 이기는 색다른 세계 보양식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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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삼계탕이나 추어탕 등 한여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굳이 ‘보양식’ 개념이 아니더라도 심한 더위는 체력을 저하시키고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만큼 세계 각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더위를 이기는 다양한 음식들을 발전시켜 왔다. 늘 먹는 보양 메뉴가 조금 식상하게 여겨진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외국 음식들로 떨어진 기운을 보충해 보는 것은 어떨까.</p><div><strong>페루식 생선회 세비체</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2/img_20180622200509_33825e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이나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생선회를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산물이 풍부한 중남미의 페루에서는 생선살이나 오징어, 조개, 새우 등을 레몬이나 라임즙에 재운 ‘세비체’를 즐겨 먹는다. 1시간 정도 절인 해물에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 할라페뇨, 고수잎 등을 다져 넣고 올리브유에 버무려 살짝 숙성시키면 된다. 생선살이 감귤류의 즙액을 넣으면 더운 날씨에도 변질이 되지 않고 탄력이 생기면서 씹는 맛이 좋아진다.</p><p>세비체는 종류에 따라 생선을 주 재료로 한 세비체 데 페스까도(Ceviche de pescado), 새우를 넣어 만든 세비체 데 까마롱(Ceviche de camarón), 생선살과 게·오징어·조개·소라 등의 해산물을 다양하게 섞은 세비체 데 믹스토(Ceviche de mixto) 등으로 나뉜다. 페루인들은 세비체가 해장에 효과가 있다고 믿어 과음한 다음날 주로 찾는다고.</p><div><strong>차게 먹는 채소 수프 가스파초</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2/img_20180622200554_ec0884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대표 메뉴인 가스파초는 ‘마시는 샐러드’라고도 불리는 채수 수프를 말한다. 토마토와 피망, 오이, 마늘, 물에 적신 빵을 블렌더에 갈고 올리브 오일과 식초, 얼음물 등으로 맛을 낸다. 이 지역의 농민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 채소를 따서 직접 절구에 갈아 가스파초를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신대륙에서 전래된 토마토가 재료에 포함된 것은 19세기경의 일이다.</p><p>가스파초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데 햄을 넣는 가스파초 엑스트레메뇨, 치즈와 고기가 들어간 스튜 형태의 가스파초 만체고, 마늘과 아몬드를 넣어 흰색을 띈 아호 블랑코, 녹색의 누에콩을 곁들인 가스파초 데 그레나다 등으로 나뉜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메뉴이지만 모든 재료를 갈아내기만 하면 되므로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고, 차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마시면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이다.</p><div><strong>내장과 채소가 듬뿍 든 일본의 모츠나베</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2/img_20180622200612_00ddb3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얼큰한 국물에 고소한 곱창이 씹히는 곱창전골은 우리나라에서도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인기 메뉴이다. 일본에서도 곱창이나 대창을 이용한 요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 3대 메뉴로 꼽히는 ‘모츠나베’(나머지 둘은 돈코츠 라멘과 명란젓)는 색다른 맛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탱탱하고 기름진 대창에 양배추, 우엉, 부추, 두부, 버섯 등 야채를 듬뿍 넣어 국물 맛이 시원하며 간장이나 된장 베이스로 맵지 않은 대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p><p>이 요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후쿠오카 탄광촌에 끌려간 조선인들이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비교적 값이 싼 소대창에 양배추 등을 끓여 먹은 것이 기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츠나베 가게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건더기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국수를 넣거나 밥을 넣어 죽처럼 먹으면 별미이다.</p><div><div ></div><div ></div><div ><strong>세계 3대 수프…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똠얌꿍</strong></div><div ><strong></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22/img_20180622200638_7b8d79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 ></div><div ></div></div><p>프랑스의 부이야베스, 중국의 샥스핀 수프와 함께 세계 3대 수프로 불리는 똠얌꿍은 사실 쉽게 친해지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다. 새빨간 국물 때문에 매운맛을 연상하고 한 입 떠먹었다가는 생각지 않은 시큼한 맛에 당황하게 된다. 똠얌꿍의 오묘한 맛은 태국 고추와 레몬그라스, 라임잎 등에서 오는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중독성이 있는 게 이 요리의 특징이다.</p><p>우리가 알고 있는 똠얌꿍은 새우를 주 재료로 하는데 기호에 따라 닭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를 넣기도 한다. 닭육수를 베이스로 각종 향신료와 새우, 버섯을 넣고 끓이는데 간은 ‘남플라’라고 불리는 피시소스와 레몬즙, 톰얌소스 등으로 맞춘다. 여기에 한국인들이 싫어한다는 고수가 첨가되고 코코넛 밀크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먹고 나면 어느 새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 나기 때문에 우리의 신선로와 비슷한 용기에 담겨져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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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2071</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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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03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14/img_20180614192929_b850aff6.jpg</image>
            <pubDate>Fri, 15 Jun 2018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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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두피 열을 다스리자” 탈모완화 샴푸 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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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14/img_20180614153652_35436e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탈모 하면 과거에는 중장년층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과 여성들도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p><p>본격적인 탈모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머리카락 자체가 약해져 볼륨이 없어지거나, 지루성 두피로 인해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탈모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p><p>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하면 모발이 제대로 자라기 어려우며 모발이 점점 힘을 잃고 가늘어지다가 탈모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p><p>또한 두피의 온도가 올라가는 두피열은 남성탈모 뿐 아니라 여성탈모나 앞머리, 정수리 및 원형탈모, 산후, 갱년기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 등의 원인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14/img_20180614153725_74111d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모근에 영양을 주는 비타민 B5 성분을 피부에 직접 사용하고, pH4.5의 약산성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p><p>특히 샴푸를 선택할 때는 알칼리성인 일반 샴푸 대신 건강한 보흡보호막 형성을 위한 약산성 샴푸를 고르는 것이 좋다.</p><p>아울러 두피열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청량감이 있는 시원한 성분을 주로 한 샴푸가 적절하다.</p><p>식약처 인증을 받은 닥터닥터 B5 탈모 완화샴푸는 탈모를 막는 데 효과가 있는 30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a href="https://goo.gl/q84YGn" target="_blank" class="link">(바로가기)</a></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14/img_20180614153758_07bb4b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igcaption></figure><div></div></div><p>덱스판테놀과 살리실산, 바이오틴 등의 성분은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을 굵게 만들며, 인삼, 고삼, 당약, 감초, 국화 등 한방성분은 두피와 모근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밖에도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녹차, 당근, 세이지 추출물과 머리에 생기를 주는 강황, 꿀, 로즈마리, 작약, 창포 추출물 등이 B5샴푸의 주 성분이다.</p><p>머리에 물을 적신 뒤 샴푸로 부드럽게 거품 마사지를 한다. 3분 정도 방치한 뒤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주면 된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14/img_20180614192816_a18dd00d.jpg'  alt=''></figure><div></div></div></div><p>닥터닥터B5 샴푸는 실리콘과 파라벤, MIT, 광물성오일, 인공색소, 인공향, 형광증백제, 트리에탄올아민 등 8가지 인공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임산부나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p><p>제품을 사용할 때는 일반 샴푸처럼 거품 마사지를 해 준 후 3분 정도 방치하고 미온수로 헹궈 주면 된다.</p><p>택샵에서는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B5 샴푸 500ml 제품을 2만원에, 50ml 튜브형을 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a href="https://goo.gl/BELZqW" target="_blank" class="link">(바로가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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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5030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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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89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8/img_20180608085608_2383c1cc.jpg</image>
            <pubDate>Fri, 08 Jun 2018 16: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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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독한 미식가’에게 추천하고픈 한국 요리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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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8/img_20180608085608_2383c1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TV TOKYO '고독한 미식가'</figcaption></figure><div></div></div>얼마 전 한국 현지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이 곧 국내 방영을 앞두고 있다.</p><p>소개된 메뉴는 비빔밥과 돼지갈비로, 물론 제대로 하는 곳에서 먹으면 정말 맛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외국인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메뉴라 다소 아쉬움이 든다.</p><p>만약 고로상 같은 외국인 미식가 손님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어떤 음식을 추천하면 좋을까?</p><p>개인적으로는 외국 여행을 할 때 너무 대중적이지는 않으면서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메뉴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을 방문했다면 한국만의 맛을 찾는 여행객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p><p>홍어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제외하고, 특색 있는 한국의 맛을 외국인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메뉴를 (임의로) 몇 가지 선정해 보았다.</p><div></div><div><strong>1. 게장</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417_37952c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p>랍스터 등을 회로 먹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갑각류를 날로 먹는 문화는 드문 편이다. 익히지 않은 갑각류라는 생소함 외에도 짭쪼롬한 밥도둑 간장게장과 매콤한 감칠맛의 양념게장 맛은 외국인에게도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한국음식에 비교적 익숙한 일본인들 중에도 게장 팬이 많다고 한다.</p><div><div ></div></div><div><strong>2. 각 지역의 토속 김치</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458_58f51c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성식 보쌈김치 / Flickr</figcaption></figure><div ></div></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p>또 “두유 노 김치?” 하라는 게 아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외에도 각 지역에서 먹는 김치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찌개를 끓여 먹기 좋은 호박김치나 해산물 등 호화스러운 재료를 사용한 보쌈김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매운 맛에 약한 사람에게는 시원한 동치미나 장김치가 있다. 사찰음식의 하나인 고수김치는 한국인에게도 낯선 메뉴이다.</p><div><div><strong>3. 콩국수</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548_3d5231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콩국수 역시 한국만의 색다른 식문화를 보여 주는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한중일 모두 콩으로 만든 두유와 두부를 먹지만 콩물에 면을 말아 먹는 요리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계절에 콩국수는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구수함과 시원함을 함께 안겨줄 것이다.</p><div><div ></div><div ></div><div ><strong>4. 물회</strong></div><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634_a6f6ee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 ></div><div ></div><div ></div></div><p>생선회 하면 외국인들은 대부분 일본식 사시미를 떠올린다. 투박하게 썰어낸 생선회를 얼음물 육수에 담가 각종 야채를 곁들여 차게 먹는 물회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고 보면 이 메뉴는 페루인들이 해장을 위해 찾는다는 생선회 요리 ‘세비체’와도 닮은 구석이 있다.</p><div><div><div></div><div><strong>5. 미역국</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721_e21448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strong></div></div><p>일본식 미소시루에도 미역을 넣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처럼 듬뿍 넣어 끓이는 미역국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역국이 외국인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입맛에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쇠고기 미역국을, 담백한 맛을 찾는다면 홍합이나 황태미역국을 권할 법 하다.</p><div><div ></div><div ></div><div ><strong>6. 설렁탕</strong></div><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2926_716bc3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백과</figcaption></figure><div ></div><div ></div><div ></div></div><p>서양에서도 닭뼈나 소뼈를 우린 육수는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며, 특히 쇠고기 뼈와 채소를 푹 끓여낸 ‘콩소메’는 최고급 수프로 인정받는다. 진한 육향이 살아있으면서 소금만으로 심플하게 간을 한 설렁탕은 삼계탕 못지 않은 한국식 보양식으로 소개하고 싶은 메뉴이다.</p><div><div><strong>7. 쌈밥</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3006_feb1a1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쌈을 싸 먹는 문화는 한국 외에도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 밀가루나 쌀로 만든 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반면 신선한 야채에 고기며 밥을 싸 먹는 쌈밥은 채소를 그대로 먹는다는, 건강한 느낌을 선사하기에 적절한 한 끼 식사라고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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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896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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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89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25711_d7da05c2.jpg</image>
            <pubDate>Thu, 07 Jun 2018 15: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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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목선을 돋보이게 만드는 '포니테일' 예쁘게 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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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25804_f8f1ac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axpixel</figcaption></figure><div></div><p>날씨가 더워지면 머리 관리가 귀찮아 질끈 묶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은데, 대충 묶는 듯한 포니테일도 나름의 스타일링 요령이 있다.</p></div></div><p>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포니테일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기에 적당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25927_978739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단 앞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스타일의 경우 여성스러우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살리는 데 좋다. 시스루뱅 헤어나 옆으로 살짝 가르마를 탄 앞머리 상태에서 포니테일을 하면 가장 잘 어울린다. 또한 포니테일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살짝 더해주면 자연스러우면서 소녀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p><p>앞머리가 없는 경우에는 머리 전체를 포니테일로 묶은 다음 목 옆 잔머리를 이용해 내추럴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면 좋다. 바로 배우 김태리 씨가 ‘리틀 포레스트’에서 선보인 것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이 경우 악세사리 등은 생략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0009_b3c902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앞머리에 컬을 주는 컬 뱅 포인트 포니테일도 요즘 유행하고 있다. 하트모양, 처피뱅, 어니언 뱅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머리 길이가 어중간하다면 톡톡 튀는 분위기로 전환할 수 있으며, 앞머리가 짧을수록 귀여운 느낌이 든다.</p><p>포니테일에도 일종의 ‘황금비율’이 있는데 바로 7:3 포니테일이다. 가르마를 7:3으로 나눈 후 포니테일을 하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p><p>이 비율은 낮은 위치에서 묶는 로우 포니테일에 한결 더 어울리며 고급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연출하는 데 적당하다.</p><p>로우 포니테일은 정장이나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데 옆 라인을 타고 흘러내리도록 앞머리를 내주면 축 처져 보이는 것을 어느 정도 커버해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30051_13ca85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머리카락을 끌어 모아 높은 위치에서 묶는 이른바 ‘올백 헤어’ 하니 포니테일은 섹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p><p>달걀형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며 잔머리나 앞머리 없이 깔끔하게 올려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p><p>하이 포니테일을 할 때에는 정수리 위 뒷통수가 너무 평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얼굴형에 맞게 머리카락을 적절히 빼내 은은한 볼륨감을 넣어 주면 좋다. 또한 하니 포니테일은 활발하고 외향적인 느낌을 주므로 나들이할 때나 운동할 때 특히 잘 어울린다.</p><p>한편 포니테일을 선호하지 않는 여성들의 가장 큰 이유는 얼굴 윤곽이 도드라져 커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p><p>다만 이런 경우 옆 머리를 내리는 등의 스타일링을 통해 얼굴 형태를 커버해 주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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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8964</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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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Jun 2018 15: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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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물놀이 시즌, 굴욕 없는 메이크업 유지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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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40614_2ea828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exles</figcaption></figure><div></div></div>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워터파크나 해안, 계곡으로 때 이른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p><p>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화장이 엉망이 되는 것을 막고 지속성을 높여주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일 것이다.</p><p>화장 초보의 경우 막연하게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일이 많은데, 사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기초에서 색조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야 오랫동안 유지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40657_16802a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스킨케어부터 탄탄하게 해 주는 것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의 시작이다. 세안 직후에 피부 속까지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주는 스킨부스터를 바르면 메이크업 지속력이 높아진다.</p><p>유수분 함량이 적절한 스킨부스터를 화장솜 등에 적셔 팩처럼 붙여 주면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도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40736_a98799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 메이크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는 피부가 자외선에 더 쉽게 노출되므로 가능하면 성능이 좋은 제품을 고른다.</p><p>자외선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없어야 하며, 로션이나 크림 제형은 물에 젖은 손으로는 바르기가 불편하므로 슥슥 바를 수 있는 스틱 제품이 좋다.</p><p>피부 메이크업 커버력을 높이고 싶다면 얇은 붓을 이용해 컨실러를 넓게 펴 발라 준다. 파운데이션을 오일과 섞어서 물을 머금은 퍼프로 펴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p><p>파운데이션과 쿠션을 사용한 후에는 메이크업 픽서나 피니쉬 파우더로 마무리해 주면 메이크업이 한결 더 오래 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40931_7f03fd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메이크업 픽서는 뿌리는 제품보다는 파우더 형태가 보다 효율적으로 메이크업과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다.</p><p>포인트 메이크업 단계에서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지속력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타투형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다.</p><p>펜 형태의 아이브로우 타투는 눈썹 사이사이의 빈 공간을 메꿔주며, 워터파크에 가기 전날 밤 미리 그려 놓으면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6/07/img_20180607141009_6cb3a6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라이너를 사용할 때는 리퀴드 제품의 경우 물에 닿으면 굳어 떨어지기 쉬우므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펜슬로 점막만 채워준다.</p><p>립 메이크업은 립스틱이나 글로스에 비해 지속력이 좋은 틴트나 립 타투를 이용한다.</p><div></div><p>특히 립타투는 용액을 일정 시간 동안 바른 후, 마치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제품인데 하루 정도 지속되므로 워터파크에서 사용하기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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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8976</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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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8 May 2018 21: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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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지의 땅’ 아프리카의 맛을 찾아 떠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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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3/img_20180523175325_5fbdf6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공연 장면</figcaption></figure><div></div></div>‘검은 대륙’, 혹은 ‘인류의 기원’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지역은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미지의 장소로 남아 있었다.</p><p>그러나 최근 몇 년 전부터 해외 봉사자나 배낭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자연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p><p>특히 올해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FEC)가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관련 문화 행사들이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p><p>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래로에서 개최된 ‘2018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문화제다.</p><p>그런가 하면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8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시내 각지에서 진행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3/img_20180523175916_9f5a83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키자미 테이블' 팀에 전시된 서아프리카풍 음식들(왼쪽 위가 사모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중 기자가 방문한 행사는 지난 21일 DDP에서 열린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 자리였다.</p><p>DDP에는 이날 커뮤니티, 마켓, 프렌즈, 컬쳐, 커피, 지식존 등 100여개 부스가 마련돼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p><p>특히 마켓존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아프리카 민속 악세사리와 수공예품, 낯선 음식들이 마련돼 저렴한 가격에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5/img_20180525133459_7134dd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사바를 넣어 만든 푸푸 / 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중에서도 아무래도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음식 관련 부스들이었다. 얼마 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한 것도 아프리카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였다.</p><p>보통 아프리카 요리는 서부, 남부, 동부로 분류한다. 북부 아프리카의 경우 사하라 사막으로 막혀 있다 보니 오히려 아프리카보다는 지중해 요리에 가까운 편이다.</p><p>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쉽게 맛볼 수 있는 아프리카 요리로는 서부와 남부 요리가 있는데 ‘무난한’ 메뉴를 원한다면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남아프리카 요리를, 아프리카적인 개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서아프리카 요리를 추천한다.</p><p>서아프리카 지역의 주식으로는 카사바나 옥수수가루를 떡처럼 쪄내 각종 스튜를 곁들여 먹는 ‘푸푸’가 대표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5/img_20180525133542_39c3dc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플랜틴 바나나를 곁들인 졸로프 라이스 / 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냉부’에 방송되면서 유명해진 ‘졸로푸 라이스’는 가느다란 쌀에 토마토와 양파, 소금, 고추 등을 곁들인 레시피가 일반적이라고 한다.</p><p>이날 기자가 맛본 졸로프 라이스에는 닭고기가 들어 있었고 먹다 보니 은근히 입에 남는 매운 맛이 강했다.</p><p>땅콩이나 땅콩버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서아프리카 요리의 특징 중 하나로, ‘마이페’라는 요리는 땅콩버터와 토마토로 만든 걸쭉한 수프를 말한다.</p><div><p>최근에 우리나라 마트에서 선보이기 시작한 ‘플랜틴 바나나’도 눈에 띄었다. 보통 바나나보다 단단한 플랜틴은 과일보다는 야채에 가까운 개념으로 구워 먹으면 감자와 비슷한 맛이 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3/img_20180523180012_cb31e8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아프리카식 빵과 음료 세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인도에서 아프리카로 전래된 것으로 알려진 ‘사모사’는 밀가루 피 속에 다진 감자, 혹은 고기를 넣어 튀긴 만두 형태의 요리로 일종의 패스트푸드라 할 수 있다.</p><p>그밖에도 고기와 야채 등 속재료를 끼워 넣은 남아프리카식 빵이나 발효유의 일종인 ‘아마시’등도 이날 행사에서 선을 보였다.</p><p>한편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에 참석한 ‘키자미 테이블’ 팀의 엄소희 부대표는 “한국에서도 아프리카 음식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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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606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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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50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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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May 2018 1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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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생각보다 다채로운 마카롱의 세계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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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16/img_20180516200103_d30dc2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ax Pixel</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다채로운 색상과 달콤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마카롱. 이 디저트는 이탈리아 출신의 카트린 메디치 왕비가 프랑스에 가져간 것으로 유명하다.</p><p>다만 500여년 전의 마카롱은 지금의 형태와는 차이가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샌드형 마카롱 외에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0/img_20180520100815_0eeb27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탈리아식 마카롱인 아마레티 /  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카롱의 원형은 아몬드 파우더나 살구씨 가루로 만든 ‘아마레티’로, 약간 쌉쌀한 향이 나는 과자이다. </p><p>달걀 흰자와 아몬드 등이 들어가 영양가도 높고 상품성도 좋았던 마카롱은 이후 수도원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기 시작했다.</p><p>대표적인 종류로는 머랭을 사용하지 않은 ‘낭시’ 마카롱이 있는데 파리식 마카롱과 달리 표면이 울퉁불퉁하다.</p><p>이 과자는 프랑스 혁명 후 낭시 지역에 살던 마르게리트와 마리-엘리자베스라는 두 수녀가 만들어 팔면서 ‘레 쇠르 마카롱’이라는 발명을 갖게 됐다.</p><p>그런가 하면 크기가 작고 아몬드 향이 진한 ‘생장드뢰즈’ 마카롱은 17세기 중반 루이 14세의 결혼 축하 선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16/img_20180516200238_310e15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매뉴얼 마크롱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아미앙 지방의 마카롱은 아몬드 페이스트에 과일, 꿀을 주재료로 하며 둥근 비스킷 형태를 하고 있다.</p><p>다른 지역의 마카롱에 비하면 아미앙 마카롱은 단맛이 덜하고 좀 더 쫀득한 식감이라고 한다.</p><p>‘코르메리’라는 수도원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코르메리 마카롱은 건빵처럼 중간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p><p>그밖에도 보르도 와인을 넣은 생테밀리옹, 헤이즐넛을 사용한 마시악, 큼직하고 부드러운 샤토렝 마카롱 등이 유명하다.</p><p>이처럼 마카롱의 종류가 다양해진 데에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만큼 마치 특정 지역의 와인처럼, 각자의 개성을 갖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20/img_20180520101827_26d150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리 '라뒤레'의 전경 / Wikipedia</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카롱 하면 떠오르는 파리식 ‘제르베’는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짧아서 1930년 ‘라뒤레’라는 제과점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p><p>라뒤레에서는 두 개의 마카롱 사이에 가나슈를 채워 넣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고, 이 새로운 마카롱은 오늘날 ‘대세’로 자리잡게 됐다.</p><p>마카롱은 그 형태 뿐 아니라 맛도 천차만별로 다양하다. 당장 ‘라뒤레’에서 고정적으로 판매되는 제품만 해도 살구, 커피, 블랙베리, 소금캬라멜, 라임, 초콜릿, 레몬, 바닐라라임, 꼬냑, 얼그레이, 오렌지꽃 등 일일이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이다.</p><p>그런가 하면 실험적인 맛으로 유명한 파리의 마카롱 전문점 ‘피에르 에르메’에는 푸아그라, 캐비어, 대추, 화이트 트러플처럼 상상도 못할 조합의 마카롱들이 있다고 하니 마카롱으로 ‘복불복 게임’을 하는 일도 가능할 듯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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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5062</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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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2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5721_48a4ef3e.jpg</image>
            <pubDate>Mon, 07 May 2018 19: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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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절세미녀 양귀비도 고민했던 겨드랑이 냄새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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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5730_ce8ea2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중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역에서 오늘날까지 미녀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이 바로 양귀비다.</p><p>그런데 이 절세 미녀에게도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겨드랑이 냄새가 지독했다는 사실이다.</p><p>다행히(?) 그녀를 총애한 당나라 현종은 비염으로 냄새를 거의 맡지 못했으나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 탓인지 양귀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목욕을 했다고 한다.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면서 겨드랑이 냄새가 두렵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5844_c59dbd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종 데오드란트 제품들 / 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체로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 분비가 원인이다. 특히 모공 속에서 땀과 유분이 동시에 분비된다면 더 악취가 날 수 있다.</p><p>게다가 각질이나 피지 등 노폐물과 땀이 엉겨 붙으면서 세균까지 증식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 </p><p>개중에는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한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냄새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p><p>먼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데오드란트나 향이 있는 제품들로 냄새를 가리려 한다면 잔여물로 인해 더욱 퀴퀴하고 꼬릿한 냄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p><p>겨드랑이 냄새 제거의 기본은 원인이 되는 땀을 억제해 주는 데 있다. 땀이 나게 되면 바로 샤워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 향이 강한 바디워시보다는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는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5924_6670a6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샤워 후에는 쿨링감이 좋은 스킨 제품으로 겨드랑이 부위의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혀서 3분 정도 붙여 놓으면 쿨링과 땀 억제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p><p>시중에 나와 있는 전용 제품도 좋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용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p><p>특히 항균 효과가 있는 티트리 오일은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p><p>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스킨 등에 개어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땀을 억제해 역시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70013_5cfe33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얇게 썬 레몬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겨드랑이에 레몬을 10분 가량 문질러 주면 땀냄새를 억제할 뿐 아니라 색소침착도 해결할 수 있다.</p><p>스프레이 공병에 물과 레몬즙, 사과식초를 담아 겨드랑이에 수시로 뿌려줘도 세균 발생을 막고 냄새를 막는 효과를 낸다.</p><p>여름철이면 겨드랑이 제모 때문에 면도를 자주 하게 되는데 면도 역시 냄새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p><p>또 면도 전후 관리를 위생적으로 하지 않으면 세균감염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전문 숍에서 왁싱을 받거나 레이저 제모를 하는 쪽이 바람직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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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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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2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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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May 2018 10:35: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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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화장품 근검절약하는 몇 가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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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74848_a77e16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최근 몇 년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뷰티팁 하나가 바로 ‘화장품 다이어트’이다.</p><p>특히 기초화장품의 경우 비싼 제품을 ‘풀코스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데다 쓰다 보면 필요 없는 제품이 반드시 한두 가지는 나오게 마련이다.</p><p>꼭 필요한 화장품만 갖추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짠내뷰티’ 노하우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p><p>우선 유념해야 할 점은 기초화장품을 반드시 다 챙겨야 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다.</p><p>여성들 중에는 토너나 에멀전, 세럼,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영양크림 등을 순서에 맞춰 발라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이들이 상당수다.</p><p>그러나 이 제품들을 피부가 모두 흡수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p><p>바쁜 직장인이라면 기초화장품을 모두 챙기기도 번거로우므로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화장수와 크림류 2가지만 발라도 충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75018_3c3197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두세 가지 화장품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절약 요령 중 하나이다. 특히 BB나 CC크림 등 파운데이션류를 수분크림에 섞어 사용하면 피부에 착 붙어 화장이 더욱 잘 먹는다.</p><p>급하게 외출할 때에는 토너와 에멀전으로 피부를 정리한 후 비비크림만 바르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수분크림을 조금만 섞으면 피부도 상하지 않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p><p>멀티밤 제품, 혹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바세린은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p><p>입술이 건조할 때, 셰이빙 크림 대용, 눈화장이나 향수 등의 지속 기간을 높일 때, 머릿결 고정, 손톱 정리, 립스틱이 치아에 묻어나는 것을 막을 때 등이다.</p><p>또 웹서핑을 하다 보면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DIY 화장품 레시피가 무궁무진하다.</p><p>흑설탕과 바셀린을 섞어 만든 립 스크럽 제품, 레몬과 소주, 명반을 이용해 만든 토너, 커피찌꺼기로 만든 바디스크럽, 과일을 이용한 각종 팩 등이 대표적이다.</p><p>집에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면 돈이 절약될 뿐 아니라 보다 안전하며, 남는 음식물을 처리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75304_8d736c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절약 팁 중 하나이다.</p><p>사람의 취향은 대체로 고정돼 있다 보니 옷장 속 비슷한 옷들처럼 립스틱이나 섀도우도 유사한 컬러를 구매해 쌓아 두는 이들이 많은데, 이럴 때 두세 가지 컬러를 섞으면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p><p>다 쓴 튜브형 화장품의 경우 버리기 전에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반으로 갈라 싹싹 긁어 쓴다.</p><p>화장솜이나 면봉 역시 아껴 쓰는 노하우가 있다. 이들 일회용 제품을 쓰다 보면 하나를 다 사용하기엔 아깝고, 놔두었다 사용하기에는 청결이 신경 쓰인다.</p><p>이럴 때 반으로 잘라 꼭 필요한 만큼씩만 사용하면 일회용품 뿐 아니라 액체 화장품도 함께 절약할 수 있다.</p><p>한편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공병을 모아 가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거나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p><p>이벤트 시기는 업체와 시즌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체크해 두었다가 쇼핑 시 활용하면 이른바 ‘화장품 재테크’도 가능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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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270</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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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2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7/img_20180507100516_f74b9825.jpg</image>
            <pubDate>Mon, 07 May 2018 1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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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유푸딩에서 팬케이크까지, 홍콩 디저트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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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0140_3d7e57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s Wikimedia</figcaption></figure><div></div></div>얼마 전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는 조금 낯선 디저트 하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p><p>바로 백종원이 소개한 ‘생강우유푸딩’이다. 푸딩은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생강으로 만든 푸딩이라니?</p><p>생강은 푸딩에 향을 더해주는 것 외에도 또 한 가지 역할을 한다. 바로 우유를 굳히는 응고제로서의 작용이다.</p><p>젤라틴이 아닌 생강으로 응고를 시킨다는 게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오래 전 드라마 ‘대장금’에도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과자가 등장한 적이 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0539_b7ddc9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s wikimedia</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생강 속에는 끈적한 점성을 지닌 녹말 성분이 들어 있어 음식을 젤리처럼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만든 한과가 바로 쫀득한 식감의 ‘생란’이다.</p><p>최근 들어 디저트계에서는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서양식 과자 위주에서 벗어나 홍콩이나 대만 풍의 아시아식 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p><p>일본식 양갱이나 모나카는 일제 강점기를 거친 어르신들에게 익숙하지만 요즘 세대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디저트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의 남방계 과자류이다.</p><p>특히 홍콩에는 열대 과일이 풍부하고 동서양의 문화가 맞물리는 지리적 특성이 더해지면서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발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0341_d73b1f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유푸딩에 앞서 우리나라에 알려진 홍콩 디저트로는 에그타르트가 있다. 원래 포르투갈 수녀원에서 만들었다는 이 과자는 마카오와 홍콩에서 더욱 발전했다.</p><p>파삭하게 부스러지는 고소한 크러스트 안에는 우유와 달걀의 농후한 맛이 어우러진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차 있다.</p><p>2000년대 초반에 이화여대 등지에서 판매를 시작한 에그타르트는 잠시 모습을 감추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p><p>또 홍콩 현지에 가면 우리의 따끈할 때 버터를 끼워 먹는 ‘파인애플번’이 길거리나 차찬텡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6/img_20180506160404_97482f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s Wikimedia</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보로빵과 비슷하게 생긴 이 빵은 실제로 파인애플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맛보다는 외관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는 게 정설이다) 친숙한 느낌에 버터의 풍미가 인상적이다.</p><p>열대의 정취가 풍부한 망고도 빼놓을 수 없다. 홍콩 디저트 브랜드 ‘허유산’에서는 걸쭉한 망고 주스 외에 망고 푸딩, 망고를 얹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내놓고 있다.</p><p>얇디얇은 팬케이크에 생크림을 넣고 망고와 두리안 같은 각종 과일을 넣은 ‘빤지’도 인기 디저트로 꼽힌다.</p><p>그밖에도 타피오카와 비슷한 사고 알갱이를 넣은 차가운 코코넛 밀크, 거북이 등딱지를 갈아 만들었다는 한약젤리 등 홍콩식 디저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p><p>최근에는 성수동이나 합정 등지에 홍콩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전문점이 늘고 있으니 비행기 표를 끊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런 곳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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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258</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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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1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4/img_20180504185841_5d3d1978.jpg</image>
            <pubDate>Sat, 05 May 2018 12: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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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방정환 선생도 사랑한 시원한 빙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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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4/img_20180504185900_aef558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이 알아주는 빙수 마니아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p><p>생전에 그는 많으면 하루 열 그릇까지 빙수를 ‘뚝딱’ 하기도 했으며 빙수라는 제목의 수필까지 남겼다고 한다.</p><p>“사알-살 갈아서 참말로 눈결같이 갈은 고운 얼음을 삽죽 떠서 혓바닥 위에 가져다 놓기만 하면, 씹을 것도 없이 깨물 것도 없이 그냥 그대로 혀도 움직일 새 없이 스르르 녹아버리면서 달콤한, 향긋한 찬 기운에 혀끝이 환해지고 입 속이 환해지고 머릿속이 환해지면서 가슴속 뱃속 등덜미까지 찬 기운이 돈다”는 표현을 보면 그가 어린이들만큼이나 빙수를 사랑했다는 말이 과장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p><p>그런데 방정환 선생이 즐겨 먹었던 빙수는 팥과 각종 고명이 듬뿍 올라간 오늘날의 빙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4/img_20180504190044_057961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의 빙수는 일본식 ‘카키코오리’로 곱게 갈아낸 얼음에 시럽만을 부어 먹는 것이었다.</p><p>바나나나 오렌지 시럽이 주로 사용됐다고 하며 방정환 선생이 가장 좋아했던 맛은 딸기 시럽이었다고 한다.</p><p>그밖에도 수필 ‘빙수’에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생달걀을 깨어 넣은 것이라거나 색색가지 시럽을 얹은 색동 빙수, 건포도 고명이나 황설탕이 들어간 빙수 등이 언급되는데 모두 요즘에는 보기 힘든 레시피이다.</p><p>얼음이나 만년설에 꿀과 과일즙, 우유 등을 섞어 먹었다는 기록은 이미 고대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p><p>모든 음식이 그렇듯, 빙수도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발달했는데 우리와 가까운 대만에는 쉬에산(雪山)이라는 이름의 빙수가 유명하다.</p><p>곱게 갈아낸 얼음에 여러 가지 소스와 토핑을 얹는데 보통 팥이나 각종 한약재로 만든 젤리, 과일 등이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망고빙수가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4/img_20180504203419_b016c1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필리핀의 ‘할로할로’는 팥 대신 설탕에 절인 콩을 사용하며 고구마와 비슷한 ‘우베’라는 마과 식물로 만든 아이스크림, 코코넛 젤리 등이 들어간다.</p><p>‘아이스 카창’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식 빙수인데 딸기, 사과, 커피맛 같은 시럽을 뿌려 먹는 것이 특징이다. 위에 두리안 크림, 망고, 크림 옥수수를 얹어 먹기도 한다.</p><p>이란식 빙수인 ‘파루데’는 고급스럽게 식용장미로 만든 로즈워터로 맛을 내며 실처럼 가느다란 면이 들어간다.</p><p>그에 비해 유럽식 빙수라고 할 수 있는 ‘그라니타’는 레시피가 다소 심플한 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5/04/img_20180504190212_100719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haw Air Force Base</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칠리아 섬이 원조로 알려진 그라니타는 라임, 레몬, 자몽과 같은 과일에 설탕과 와인 혹은 샴페인을 넣은 혼합물을 얼린 것이다.</p><p>‘화강암’을 뜻하는 그라니트(Greanite)에서 따온 이 디저트의 명칭은 굵은 얼음 결정이 마치 투명한 석영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p><p>왠지 요즘은 프랜차이즈 빙수가 보편화되면서 종류는 다양해졌지만 그만큼 가격도 상당히 비싸졌다.</p><p>모처럼의 연휴를 온 가족과 느긋하게 보내고 싶다면 묵혀 두었던 빙수 기계를 꺼내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우리집표 빙수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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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312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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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25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145435_78999593.jpg</image>
            <pubDate>Thu, 03 May 2018 18: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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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퉁퉁 붓는 다리, 비싼 마사지가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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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145435_789995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걷는 것을 좋아하는 기자는 시시때때로 재발하는 족저근막염 때문에 툭하면 고생하곤 한다. 특히 작년 말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짧은 일정에 무리해서 돌아다니느라 통증이 '제대로' 도졌다.</p><p><p>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를 오가며 소염제를 먹었지만 약을 계속 먹는 것도 찜찜하고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p><p>마사지샵에 가보기도 했으나 가격 부담 때문에 계속 받는 것은 무리다 보니 족욕과 찜질로 간신히 아픈 것을 버텼다.</p><p>그러던 어느 휴일, 평상시 잘 보지 않던 한 예능프로에서 걸그룹 멤버가 신고 나온 자갈슬리퍼를 보고는 눈이 번쩍 뜨였다.</p><div></div><p>인터넷으로 주문한 지 2일 만에 도착한 슬리퍼를 신어 본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실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집 앞을 오갈 때 꾸준히 신었더니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p><p>처음에는 자갈 때문에 발바닥이 아팠는데 조금 참고 신는 시간을 늘렸더니 적절히 땀도 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a href="https://goo.gl/MFeJwV" target="_blank" class="link">(바로가기)</a></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145534_e1739e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샵</figcaption></figure><div></div></div><p>발 지압이 인체에 주는 여러 가지 효과는 이미 TV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전신의 체중을 지탱하는 발에는 우리 몸 전체 뼈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206개의 뼈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p><p>뿐만 아니라 발에는 수많은 혈관이 흐르고 있으며, 1km를 걸을 때마다 무려 12톤의 압력으로 피를 심장에 돌려보낸다.</p><p>따라서 발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부종과 같은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는데,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이 마사지와 지압 같은 꾸준한 관리이다.</p><p>장이모 감독의 영화 ‘홍등’의 발 마사지 장면이나 우리나라의 신랑 발 때리기 풍습을 보면 발이 인체의 신진대사에 주는 영향을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파악해 왔음을 알 수 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145711_dde46a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샵</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압슬리퍼는 천연 자갈이 발 구석구석을 골고루 자극, 피로회복과 두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p><p>무리한 운동보다 기관과 연결된 발 지압을 해 주면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졌을 때 좋다.</p><p>장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만든 지압슬리퍼는 온라인 쇼핑몰인 택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a href="https://goo.gl/MFeJwV" target="_blank" class="link">(바로가기) </a>남성용, 여성용 두 사이즈가 있으며 볼 부분의 벨크로 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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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251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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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24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083209_085f5e94.jpg</image>
            <pubDate>Tue, 01 May 2018 20: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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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18 주류박람회, 후기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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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083230_b96d06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8일 코엑스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figcaption></figure><div></div></div>애주가라면 누구나 즐거워 할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p><p>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서울국제와인&amp;주류박람회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모여든 227개사가 와인을 비롯해 보드카·브랜디 같은 각종 스피릿류를 선보였다.</p><p>특히 올해는 국제맥주기기및설비산업전시회와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면서 이전에 비해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p><p>마지막 날인 28일 점심 무렵, 기자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행사장을 찾았다. 만반의 준비란 각종 팸플릿을 모을 쇼핑백과 시음용 와인잔이다.</p><p>만약 시음 와인잔이 없으면 현장에서 구매해야 하는데 이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으므로 가져갈 것을 권한다.</p><p>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공간에는 즐비한 와인 부스와 관련 상품들, 시음을 위해 줄을 선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083406_0e8a9827.jpg'  alt=''></figure><div></div></div><p>가장 먼저 맛본 술은 가벼운 향의 ‘애플 시드르’였다. 시드르는 국내에 ‘사이다’로 잘못 알려진 음료로 낮은 도수의 사과주를 말한다.</p><p>포도를 재배하기 힘든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서는 대신 사과를 이용해 빚은 술이 발달했는데, 그 대표주자가 바로 시드르와 사과로 만든 브랜디 ‘칼바도스’이다.</p><p>와인 초보라면 독일에서 온 ‘글뤼바인’이나 ‘아이스바인, 혹은 과일향이 나는 ‘샹그리아’를 시도해 볼 법 하다.</p><p>프랑스에서는 ‘뱅쇼’, 영국에서는 ‘멀드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글뤼바인은 와인에 감귤류 과일과 계피, 설탕, 스타 아니스 등을 넣고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이다.</p><p>달달해서 술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서양에서는 초기 감기에 민간요법으로도 이용된다.</p><p>역시 독일에서 유명해진 아이스바인은 얼린 포도를 압착해 만든 것으로 마치 진한 꿀이나 시럽을 마시는 듯한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083455_79812c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 와인 부스에 함께 선보인 올리브유</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런가 하면 스페인 사람들이 여름 음료로 즐겨 마시는 ‘샹그리아’는 각종 과일을 썰어 넣은 것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p><p>이날 행사에서는 시중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그리스나 헝가리, 스페인 와인 등도 맛볼 수 있었다.</p><p>특히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나 내수로 거의 대부분이 소진된다는 스페인 와인은 햇볕이 뜨거운 지중해 지방의 와인답게 맛에 개성이 강하다.</p><p>와인 외에 인상적이었던 주류를 꼽자면 핀란드에서 만든 자작나무 향의 진이나 라이 위스키, 보드카 같은 종류가 있었고 감귤이나 오디 등의 재료를 사용한 전통주들이 있다.</p><p>또 한 가지 눈에 띄는 행사는 와인 검색 및 추천 앱 와인그래프가 진행한 ‘페어링 위드 와인그래프’라는 팝업 스토어이다.</p><p>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유명 셰프(토니정, 란콰이펑, 조계형, 장성훈, 조장현 셰프와, 권영미 파티쉐 등)이 양식과 중식, 치즈, 각종 케이크를 선보이는 자리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30/img_20180430083549_b11e6d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러시아산 보드카와 캐비어</figcaption></figure><div></div></div><p>와인그래프는 스캔 한 번으로 특정 와인에 대한 정보와 후기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앱으로, 일반인에게 보다 와인을 대중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p><p>다만 약 3시간 동안의 투어 결과 서울국제와인&amp;주류박람회에서는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발견됐다.</p><p>우선 시음용으로 나온 와인들이 와인 초보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위트한 제품 위주로 맛이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p><p>입장 전 ‘현장구매’라고 쓰인 부스가 알고 보니 등록을 위한 곳이고 티켓은 다른 곳에서 먼저 사야 하는 등 안내가 원활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p><p>아무래도 작은 와이너리나 전통주 부스보다는 대형 인기 업체들이 더 주목을 끌었다는 점도 아쉽다.</p><p>하지만 와인이며 각종 주류 가격에 거품이 많은 한국에서 15년간 이어온 서울국제와인&amp;주류박람회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것은 분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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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2458</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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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9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6/img_20180426080843_e0d48e7e.jpg</image>
            <pubDate>Sat, 28 Apr 2018 23:3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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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맛있는 파스타, 다이어트에 독일까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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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6/img_20180426080817_b129f7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tvN 홈페이지 </figcaption></figure><div></div>지난 25일 밤 tvN ‘수요미식회’에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 셰프들이 출연해 각종 파스타에 대해 소개했다.</p><p>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이기도 한 파스타는 그러나, 밀가루가 주 재료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p><p>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최근 들어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이기 때문이다.</p><p>그런데 세기의 미녀로 알려진 이탈리아 여배우 소피아 로렌은 ‘내 몸매의 비결은 파스타’라고 밝힌 적이 있다.</p><p>그녀는 80이 넘은 나이에도 적절히 볼륨이 있으면서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로렌이 특히 즐겨 먹는 파스타는 바로 조개를 주 재료로 한 봉골레 파스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6/img_20180426080942_d92938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성기 시절의 소피아 로렌(왼쪽)과 노년의 모습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봉골레는 해안 지방 어부들이 스파게티에 신선한 조개를 넣어 먹은 데서 유래했으며 봉골레 마니아인 소피아 로렌의 냉장고에는 항상 조개류가 가득 차 있다고 한다.</p><p>부재료로 쓰이는 올리브유와 마늘, 페페론치노 등도 다른 파스타에 비하면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p><p>게다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뤄진 혈당지수와 식품과의 연관성 연구에 따르면 파스타는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p><p>파스타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기 때문이다.</p><p>연구팀에 따르면 파스타는 탄수화물이 주 성분이기는 하지만 혈당 상승 지수를 나타내는 GI수치는 낮은 식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6/img_20180426081128_93fcbb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개를 사용한 봉골레 파스타 / 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쉽게 말하면 다른 탄수화물에 비해 몸에 천천히 흡수되므로 급격한 혈당 상승으로 인한 성인병과 비만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p><p>또한 GI 수치가 낮은 파스타는 공복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함량도 풍부하다.</p><p>전문가들은 소금과 올리브유 정도로 가볍게 버무린 샐러드나 우유와 파스타를 함께 먹으면 섬유소와 단백질이 빠른 지방 흡수를 막아 준다고 말한다.</p><p>그러나 파스타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기름이나 설탕 등 고칼로리 부재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p><p>연구팀은 “고기가 듬뿍 든 라구 소스나 크림이 주성분인 베사멜 소스, 치즈를 뿌린 라자냐까지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p><p>파스타를 좋아하지만 몸매관리에도 신경 쓰고 싶다면 신선한 제철 봄 조개로 만든 봉골레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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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97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3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6/img_20180426094215_bd3f979b.jpg</image>
            <pubDate>Thu, 26 Apr 2018 22: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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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행갈 때 '화장품 부피 줄이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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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4557_cbd768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면서 주말을 틈타 짧은 여행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p><p>그런데 짐을 꾸리다 보면 짧은 일정에 비해 가방의 부피가 지나치게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화장품이다.</p><p>기초 화장품인 토너, 에멀전만 해도 병 부피가 상당히 나가는데다 액체의 양이 많을 경우 해외 여행 때는 기내로 반입이 안될 때도 많다.</p><p>굳이 짐을 부치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다면 몇가지 팁을 활용, 가벼운 여행 짐을 꾸려 보기로 하자.</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4709_f13b2a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선 기초 화장품의 경우 샘플 제품을 들고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한 가지 문제는 쓰다 남은 화장품이 새면서 파우치 안이 엉망이 될 수 있다는 것.</p><p>이럴 때는 샘플지 한 쪽에 바늘 등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테이프로 붙여 준다.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파우치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p><p>포인트 화장을 지우는 립&amp;아이리무버의 경우에도 병째로 들고 가기보다는 미리 화장솜에 적셔서 지퍼백에 넣으면 효율적이다.</p><p>단, 이때 오일과 수분층이 충분히 섞이도록 흔들어준 후 지퍼백에 넣어야 화장이 제대로 지워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4731_4b1f86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wikipedia</figcaption></figure><div></div></div><p>샘플 제품이 없을 경우 대부분의 수분 위주 화장품들에 같은 방법을 응용할 수 있다.</p><p>한편 섀도우 제품은 보통 1~2가지만 사용하게 되다 보니 팔레트 째로 가져가는 것이 종종 부담스럽다.</p><p>이 경우 면봉에 자주 쓰는 컬러를 넉넉하게 묻히고 지퍼백에 챙겨 두면 따로 브러시를 가져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p><p>쉐딩이나 블러셔 등은 그대로 챙겨가야 하는데, 종종 이동 중에 깨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화장솜을 사이즈에 맞게 잘라 끼워두면 된다.</p><div></div><p>평상시 쓰던 베이스 제품을 챙겨가는 도구로는 렌즈 케이스가 효과적이다. 렌즈통 하나에 들어가는 양이 꽤 되는데다 돌려서 꼭 잠그면 샐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p><p>테이프로 겉면에 스페출러를 붙여두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p><p>그밖에 종종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면 기내 공기가 건조해 얼굴이 푸석거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p><p>이럴 때 일반 미스트만으로는 수분감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평상시 쓰는 스킨에 페이스오일이나 멀티오일을 섞은 오일미스트를 사용하면 촉촉함을 유지하기에 좋다.</p><p>스킨과 오일의 비율은 대략 10:1이며 사용 전에 잘 흔들어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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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37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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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3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1143_954b5c2c.jpg</image>
            <pubDate>Mon, 23 Apr 2018 21: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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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아하면서도 귀엽다" 진주 액세서리 연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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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1412_65d3c6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베르메르 작품 속 큼직한 진주 귀걸이나 오드리 헵번이 검정색 지방시 드레스와 매치한 진주목걸이 등 진주는 우아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p><p>그러나 진주 액세서리 하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다.</p><p>물론 은은한 광택의 진주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리는 게 사실이지만 의외로 캐주얼한 패션과도 쉽게 코디할 수 있다. 지나치게 튀지 않는 진주의 색상과 광택은 어떤 스타일과도 어울리며, 컬러와 모양에 조금씩 변화를 줌으로써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p><p>알알이 꿰어놓은 진주목걸이는 목에 타이트하게 맞는 초크형을 선택할 경우 귀여운 분위기를 내는 데 좋다.</p><p>요즘에는 알의 크기를 다양하게 믹스해 놓은 초커 스타일도 개성 강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p><div></div><p>반면 길게 늘어뜨린 목걸이는 진주가 갖고 있는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p><p>긴 진주 목걸이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하의의 허리 부분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린 하이 웨이스트 스타일로 입는 것도 요령이다.</p><p>이렇게 하면 원피스 형태의 드레스 등을 입었을 때보다 전반적으로 밝고 젊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p><p>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생전에 여러 겹으로 레이어드된 진주 목걸이를 즐겨 했는데 이 경우에는 각기 다른 크기의 진주알을 고르는 것이 입체감을 주는 데 적당하다.</p><p>길이는 티셔츠의 목선 정도에서 각기 다른 목걸이들이 자리 잡고 있으면 더욱 보기에 좋다.</p><p>귀걸이는 별다른 장식 없이 알진주만을 달아 주면 젊은 층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목선이 드러나는 단발이면 발랄한 효과가 배가된다.</p><p>또 의외로 진주 액세서리와 잘 어울리는 패션이 데님 소재 의상이다. 복고풍 진주 액세서리를 데님과 매칭하면 대조적인 매력을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23/img_20180423141334_53127a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안정적인 블루톤 베이스의 데님에 하얗게 화사한 진주는 포인트 역할을 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p><p>진주브로치나 진주반지, 진주팔찌 등을 여러 겹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코디법 중 하나이다.</p><p>아울러 반짝이는 소재의 브로치나 액세서리를 진주 목걸이 중간쯤에 묶어주면 엣지를 더해주는 데 좋다.</p><p>한편 모조가 아닌 양식 혹은 천연 진주를 갖고 있다면 평상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p><p>유기체인 진주는 물과 햇빛, 산성물질, 열 등에 매우 취약하며 화장품이나 향수 등에 의해 색이 변할 수 있다.</p><p>진주 액세서리는 착용 후 부드러운 융으로 닦아준 다음 다른 보석과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따로 보관해 주도록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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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1368</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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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2258_cada38ce.jpg</image>
            <pubDate>Mon, 16 Apr 2018 22: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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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목욕의 즐거움과 효과를 높이는 천연입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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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 ></div></div></div><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2609_fef0f4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환절기, 몸이 찌뿌둥할 때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를 푸는 데 그만이다. 큰 맘 먹고 온천 여행을 떠날 돈과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즐기는 것도 좋은 대안일 것이다. 그냥 하는 목욕이 심심하다면 각종 천연 입욕제를 사용해 보도록 하자.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약효도 있어 일거양득이 된다.</p><div><strong>여성에게 좋은 입욕제 쑥</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3743_1c8325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잘 알려져 있는 쑥에는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돼 가려움증이나 냉증,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몸이 찬 사람이 쑥 목욕을 꾸준히 하면 기초 체온이 올라가고 요통이나 감기를 예방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박하</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3813_93acbd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찜질방 좌욕을 할 때는 갖가지 한약재를 끓여 그 김을 쐬게 되는데, 그 중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성분이 바로 박하이다. 박하 속 멘톨은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하며 나른한 몸에 활기를 준다. 또한 피부 탄력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되며 통증 완화작용이 있어 다리 붓기에 특히 효과가 좋다. 박하를 입욕제로 사용할 때는 면보에 싸서 뚜껑을 덮고 물에 끓는 물에 10~15분간 우려낸다.</p><div><div ><div><div><strong>피부 미용에 좋은 녹차</strong></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4006_f26305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카테킨과 타닌 성분이 풍부한 녹차는 피부 미용에 특히 효과가 좋은 입욕제다. 티백을 헝겊 주머니에 넣어 목욕물에 담가 사용하는데 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소염 작용도 하기 때문에 피부가 붓고 열이 날 때 진한 녹차로 찜질을 하면 가라앉는다.</p></div><div><div><strong>불면증에 효능이 있는 국화</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4033_87ae06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차로 마시면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국화는 신경통과 요통에도 좋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다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혈압이 낮거나 기운이 약한 사람은 너무 오랜 시간 몸을 담그지 말아야 한다. 끓는 물에 우려낸 말린 국화를 욕조에 넣어 사용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소금</strong></div></div><div><strong></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2639_8a4504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소독 효과가 뛰어나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소금은 오랫동안 입욕제로 사랑받고 있다. 두드러기나 여드름 난 피부에 소금 목욕을 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천연소금이나 죽염을 3~4큰 술 넣고 저은 후 탕 속에서 마사지해준다. 다만 일반적인 식용 소금은 자칫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목욕용으로 적합한 순한 제품을 사용한다.</p><div><div><div><strong>로맨틱한 분위기의 장미</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2720_d3cf6a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p>클레오파트라 여왕이 목욕할 때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 장미는 염증 억제와 피부탄력 개선, 여드름과 민감성 피부에도 좋다. 일반 가정에서는 꽃봉오리 두 줌을 끓는 물에 우려내는데 반드시 식용 가능한 유기농 제품을 고른다.</p></div><div><strong>피로회복 돕는 청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4357_de14a8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주는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 피로회복을 도우며 감기예방, 어깨 결림, 요통, 위장병,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알코올 성분이 지방을 녹이기 때문에 땀샘이나 모발 속 때와 피지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 200ml씩 물에 풀어 그대로 반신욕을 하거나 청주 1.8L를 넣은 물에 몸을 담갔다가 2~3분에 한 번씩 심장 박동이 빨라질 때 나왔다 들어갔다를 4~5회 반복한다.</p><div><strong>각종 감귤류 과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7/img_20180327204556_a12e87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ax Pixel</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에서는 동지에 유자 목욕으로 추위를 다스리는 풍습이 있다. 감귤류 과일들은 냉증이나 신경증, 류마티스,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좋은데 레몬, 귤, 유자, 탱자 등을 사용한다. 생 과일을 쓸 경우 농약 잔유물이 남지 않도록 베이킹 소다로 껍질을 깨끗이 세척한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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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62</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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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8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21916_26119ae0.jpg</image>
            <pubDate>Mon, 16 Apr 2018 15:3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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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스턴트 커피에서 탄산음료까지…추억의 자판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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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21850_777930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얼마 전 지하철공사에서 승강장 내 매점과 자판기를 조금씩 없애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p>요즘은 각 역사마다 편의점이 들어서 있다 보니 이들 시설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데다 승객이 많을 때는 혼잡을 초래한다는 이유에서이다.</p><p>그러고 보면 빵에서 손수건까지 상상도 못할 물건들을 파는 일본의 자판기와 달리 한국의 자판기는 뭔가 존재감이 약한 면이 있다. 게다가 관리의 어려움, 위생상의 문제 등도 지하철 내 자판기의 입지를 좁게 만드는 요인이다.</p><p>하지만 오지 않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뽑아 마시던 한 잔의 자판기 커피는 분명 시민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어왔다.</p><p>겨울철 야외 역사에서 손을 따뜻하게 해 주던 뜨거운 음료나, 더운 여름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던 음료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21609_c9ca5d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추억 속 자판기 음료 중 대표적인 것을 들자면 역시 커피가 있다. 기본형(?)으로 커피, 프림 커피, 설탕커피 등으로 나뉜다. 나중에는 일반 커피와 고급 커피로 구별된 자판기가 나오고, 카푸치노나 카페오레 같은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p><p>가격이 조금씩 비싼 고급 커피는 재료로 사용하는 원두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커피 마니아가 아닌 한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p><p>대부분의 자판기 커피는 믹스 커피로 특유의 ‘끈적한’ 단맛이 이른 아침 몽롱한 정신을 깨우는 데는 제법 효과가 있다.</p><p>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은 주로 프림만 들어간 커피나 블랙을 선호하며, 여름철에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냉 자판기 커피도 인기를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21641_04f03f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400원에 각종 탄산음료와 얼음을 종이컵에 넣어 주는 자판기도 한여름 승객들의 갈증을 풀어 주는 데 그만이었다.</p><p>탄산수에 원액을 섞어서 제공하는 이 자판기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볼 수 있었으나, 얼음이 들어간 음료이다 보니 위생상의 이유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p><p>율무차나 코코아, 홍차와 ‘궁중한차’라는 이름의 정체불명(!) 음료도 자판기에서 종종 볼 수 있던 메뉴이다.</p><p>국산차 메뉴 중에는 ‘우유’도 있었다. 당연하지만 시판되는 우유 맛과는 달리 마치 분유를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느낌의 달달한 음료였다.</p><p>칼로리가 다소 높은데다 생우유에 비해 영양가도 떨어지지만 나름의 마니아를 확보하던 자판기 우유는 최근 편의점을 통해 부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p><p>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가루를 컵에 붓고 더운물을 타 마시는 ‘매일우유맛원컵’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p><p>사실 자판기 음료는 맛이나 영양 면에서 ‘고급’의 범주에 넣기에는 망설여진다. 하지만 어린 시절 엄마 몰래 먹던 불량식품이 아련한 추억을 일깨우듯, 지하철에서 모습을 감춰가는 자판기 음료도 언젠가 우리 곁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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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844</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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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1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1205_d1f0839d.jpg</image>
            <pubDate>Mon, 16 Apr 2018 14: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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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의 눈물겨운(!) 구내염 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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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1005_261e6d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시때때로 입안에 솟아나며 평화로운 식생활을 방해하는 구내염들을 생각하면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다.</p><p>따지고 보면 그다지 큰 상처도 아닌데, 하필이면 예민하기 이를 데 없는 입안에 생기는지라 그 아픔과 괴로움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p><p>상당한 기간 동안 구내염을 달고 살았던 인간으로서, ‘그나마’ 입안의 무법자 구내염에 대처하는 몇 가지 팁을 익혔고 그 중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공개하려 한다.</p><p>다만 구내염은 현대의학으로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증상과 치유법은 개인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또 기자는 어디까지나 구내염 환우일 뿐 의사나 전문 의료인이 아니니 이 기사는 참고용으로만 읽어 주시기 바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1038_bd0334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빨리 구내염을 치유하고자 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택하는 치료법이 알보칠이다.</p><p>독일이 원산이라는 이 제품에는 온갖 전설(?)들이 전해져 내려온다. ‘70넘은 할아버지도 테크토닉을 추게 만든다’, ‘지옥의 고통이 밀려들어온다’ 등등…</p><p>‘아파도 좋으니 빨리만 낫고 싶다’면 알보칠의 효과가 확실히 빠르기는 하다. 다만 90년대 초반에 나온 제품에 비해서는 희석돼 성분이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p><p>게다가 이미 크기가 커질 대로 커진 중증의 구내염이라면 치료 효과 대비 고통이 훨씬 크므로 주의를 요한다.</p><p>알보칠과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구내염 치료제를 들자면 오라메디가 있다. 기존 연고와 달리 제형을 끈적하게 만들어 입안에 오래 붙어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p>오라메디의 경우 스테로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우려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쪽이 좋고 빠른 치료를 원하는 환우들에게는 효과 면에서 다소 아쉬울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1138_4795ac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개그맨 신동엽의 광고로 유명해진 ‘아프니벤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로 화제를 모았다.</p><p>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약품은 다만, 눈에 띄는 통증 감소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후기를 통해 알려졌다. 다소 비싼 가격도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p><p>오늘도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결국 구내염을 빨리 이겨내는 왕도는 푹 쉬고 스트레스를 멀리 하는 것이라고 한다.</p><p>평상시 소금물이나 베이킹 소다로 가글을 하고 비타민B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예방법이다.</p><p>“도저히 지금의 고통을 견딜 수 없다”는 분들이 있다면 역시 병원 치료가 가장 빠르다. 치과에서 레이저로 환부를 지지는 시술이다.</p><p>문제는 구내염 레이저 치료가 가능한 치과가 예상 외로 많지 않은데다 병원에 따라 바가지 요금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구내염 치료를 위한 카페가 생겨 병을 이겨내는 집단지성이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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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196</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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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400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65907_7e203e1f.jpg</image>
            <pubDate>Sat, 14 Apr 2018 10: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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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짜장면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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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65819_d2e8c2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블랙데이 하면 ‘솔로와 짜장면’이 떠오르지만 정작 누가, 왜 솔로들이 까만 짜장면을 먹는 날로 퍼뜨렸는지는 모른다. 블랙데이 메뉴가 짜장면으로 정해진 이유도 여전히 불명인데, 기자의 추측으로는 혼자 먹어도 소위 ‘모양이 빠지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외식 메뉴라는 이유가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블랙데이를 핑계(?)삼아 짜장면 한 그릇을 찾는 이들을 위해 짜장면에 얽힌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한다. </p><div><strong></strong></div><div><strong>1. 중국 현지에서 짜장면은 ‘한국음식’에 속한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65943_ba2e2b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인천 공화춘 / 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중국에는 짜장면이 없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알려진 것이고, 실제로 원조라 할 수 있는 북경요리 자장몐(炸醬麺, 작장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짜장면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짠맛이 강한 장에 야채와 미지근한 면을 비벼 먹는 중국식 자장몐의 경우,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한국식 짜장면을 주문하고 시켰다가는 100% 실망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중국 사람들도 짜장면을 중국풍 요리라기보다는 별개의 외국 음식처럼 취급한다.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북경의 왕징(望京) 같은 곳에 가면 ‘한국에서 몇 년간 수련하고 온 요리사’라는 한국식 중식당 광고가 붙어 있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예로는 중국의 면 요리에서 파생됐으나 이제는 일식으로 인식이 굳어진 라멘이 있다.</p><div><strong>2. 짜장면 위를 장식한 달걀의 행방은?</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040_edcab4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년 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짜장면 위 삶은 달걀을 돌려 달라!”는 캠페인 아닌 캠페인이 벌어진 적이 있다. 냉면을 비롯한 각종 면 요리에 삶은 달걀 반쪽을 얹어 주는 전통(?)이 생겨난 것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던 1960년대 전후라고 한다. 옛날씩 짜장면에는 지금처럼 고기를 푸짐하게 넣지 못하는 대신 삶은 달걀로 이를 보충했다는 것이 유력한 설이다. 지금도 부산이나 울산, 경남 등지에서는 달걀 프라이를 곁들여 주는 경우가 있다. 간혹 삶은 달걀이나 메추리알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짜장면 위 달걀 논쟁이 일어난 것은 까만 짜장에 푸른 완두콩과 채썬 오이, 노랗고 흰 달걀이 이루는 색 조화에 대한 향수가 작용했다는 게 짜장면 마니아들의 이야기다.</p><div><strong>3. 옛날 짜장 맛이 지금과 다른 이유는 ‘기름’ 탓이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115_c45470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돼지 지방인 라드 / 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종종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보고는 ‘예전에 비해 풍미가 떨어진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고기와 야채 등 부재료가 과거보다 풍부해졌음에도 무언가 부족한 맛을 느낀다면 그것은 아마 ‘기름의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초창기 차이나타운에서 만들어졌던 옛날식 짜장면은 돼지기름인 라드를 이용해 춘장을 볶아냈다. 본토인 중국에서도 요리를 할 때 식물성 기름에 비해 값이 싸고 맛에 풍성함을 더해주는 라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라드는 콩기름 등에 자리를 내줬고, 실온에서 고체로 굳어지다보니 하수구가 막히는 등의 문제로 쓰이지 않게 됐다. 다만 최근에는 다시 라드를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고 돼지비계로 직접 라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중국집들도 늘고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4.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은 물가억제책의 결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230_309323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중국집 짜장면 종류를 보면 일반 짜장면과 간짜장 외에 유니짜장, 유슬짜장,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사천짜장이나 쟁반짜장 등으로 상당히 다양하다. 짜장면의 종류가 다양해지기 시작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정부의 물가억제책 때문이다. 1980년대까지 국가에서는 집중관리 52개 생필품을 선정해 가격을 통제했으며 그 중에는 짜장면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요식업의 특성상 재료비 상승을 물가에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업체들은 재료를 한두 개 추가하고 메뉴 이름을 바꿔 이름을 올리는 꼼수를 쓰게 됐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메뉴가 간 돼지고기를 넣은 유니짜장, 고추잡채처럼 채썬 야채와 고기를 유슬짜장 등이다. 다만 물가억제책 이후 등장한 사천짜장, 쟁반짜장 등은 달라진 고객의 입맛을 반영한 신작으로 볼 수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5. 스님과 무슬림을 위한 짜장면도 만들어진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314_b6d435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혜민스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라볶이’를 든 것을 보면 음식을 절제하는 채식주의자나 특정 종교인들도 자극적인 것에 대한 욕구를 완전히 떨치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실제로 전국 각지의 사찰 인근에는 ‘스님 짜장’이라고 해서 고기와 동물성 기름, 오신채를 넣지 않은 짜장면이 팔리고 있다. 고기를 대체할 재료로는 버섯이나 대두단백질이 쓰이며 맛을 본 이들의 평으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의외로 맛이 괜찮다고 한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인, 비건 채식인 등도 주 수요층이다. 그런가 하면 무슬림을 위해 돼지고기와 라드를 사용하지 않은 할랄 짜장면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이슬람 율법에서 규정한 다비하 식으로 도축한 할랄 쇠고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p><div><strong>6. 북한에서도 짜장면을 먹는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347_e3361b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북한에는 짜장면 같은 외래음식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초의 중식당 공화춘이 생겨난 것이 1908년의 일이고 보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전파됐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북한에서 발간된 요리책에도 그 조리법이 실려 있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중화요리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식 짜장면의 조리법과 맛은 남한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이다. 춘장 대신 된장을 쓰고 사용하는 기름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 느끼함이 덜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남한에서는 북한식 짜장면을 파는 곳이 없지만 전남 지역 일부에서는 된장을 이용한 짜장면이 실제로 있다고 하며 된장과 나물을 넣은 ‘토종’ 짜장면을 한식 전문 이원일 셰프가 방송을 통해 선보이기도 했다.</p><div><strong>7. 일본 모리오카에는 짜장면의 이복형제(?)가 있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13/img_20180413170524_374939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식 자자멘 / 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리오카 자자멘(盛岡じゃじゃ麺)’이라는 이름의 이 메뉴는 깍두기 국물을 넣은 한국풍 모리오카 냉면, 작은 그릇에 끊임없이 리필이 되는 완코소바와 함께 모리오카 3대 면요리로 불린다. 다만 이 요리는 한국과는 큰 관련이 없고 1930년대 일본의 괴뢰정부인 만주국 시절 중국에 거주하던 타카시나 칸쇼라는 이가 현지에서 먹었던 북경식 자장몐을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량해 팔기 시작한 것이다. 말하자면 일본식으로 재현된 짜장면의 ‘이복형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중국 자장몐과 비슷한 황갈색 장에 다진 파와 생강 등으로 향을 내고 오이와 가지 같은 고명을 얹어 먹는다. 직접 맛본 이들의 말에 의하면 한국식 짜장면보다 담백하고 된장의 풍미가 강하다고 한다. 한국에도 경남 일부에 드물게 파는 곳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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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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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64823_46491b33.jpg</image>
            <pubDate>Wed, 11 Apr 2018 18: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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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계화로 인한(?) 음식 이름의 혼란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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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64838_ce84a3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tvN ‘수요미식회’ 햄버거 편을 보면 “미국에서는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것만 햄버거라고 부르고 나머지는 샌드위치라고 표기하는 게 원칙”이라는 설명이 나온다.</p><p>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속 재료에 상관없이 번 형태의 빵을 이용한 것이면 무조건 ‘~~버거’라고 부르니 미국에서 이들 메뉴를 주문하게 된다면 혼동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p><p>그런가 하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오스트리아에서 ‘슈니첼’을 주문하고 왜 돈까스가 나오냐며 자신의 수필집을 통해 불평한 적이 있다.</p><p>실상 이는 일본에 알려진 ‘슈니첼’이라는 명칭이 쇠고기 커틀릿만을 가리키기 때문에 일어난 오해다.</p><p>본토에서 슈니첼은 돼지고기를 쓰는 것이 기본이며 쇠고기, 정확히 말하면 송아지고기 커틀릿을 먹고 싶다면 ‘위너 슈니첼’이라고 해야 한다.</p><p>이렇게 특정 지역의 음식이 외국에 전해지면서 일어나는 명칭의 혼동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64920_5b15c8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친근한 길거리 간식인 오뎅이다. 한국에서 ‘오뎅’하면 어묵을 가리키지만 일본에서는 어묵 외에도 곤약이나 문어, 소힘줄, 떡이나 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국물에 넣어 먹는 요리를 말한다. </p><p>생선살을 갈아 만든 어묵을 일본어로 옮기려면 ‘오뎅’이 아닌 ‘가마보코’라고 하는 것이 맞다.</p><p>또 각종 견과류를 갈아서 만든 스프레드를 영어로는 ‘~~버터’라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뭉뚱그려 ‘잼’이라고 부르는 것도 차이점이다.</p><p>‘징기스칸’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샤브샤브 형태의 요리를 떠올리는데 사실 일본의 원조 징기스칸은 철판에 양고기와 각종 야채를 구워 먹는 요리이다.</p><p>요즘 일본 라멘집의 인기 메뉴인 ‘탄탄면’은 본고장인 중국이 아니라 일본을 통해 들어오다 보니 명칭에 혼동이 생긴 경우이다.</p><p>탄탄면은 원래 양념에 비벼 먹는 국수를 말하지만 일본에 건너와서는 국물에 담가 먹는 면으로 변신했고, 심지어 중국 현지에서도 쓰촨 이외 지역에서는 국물 있는 면이 나올 때가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64950_bde3f5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영국과 미국의 언어 차이로 인해 혼동되는 음식 이름도 있다. ‘응답하라 1994’에서 미팅에 나선 해태와 삼천포는 ‘비스킷’이 과자인 줄만 알고 40개를 주문했다가 어안이 벙벙해진다.</p><p>‘비스킷’은 영국에서는 얇고 바삭한 과자를 가리키지만 왠일인지 미국으로 와선 의미가 변해 버터밀크가 들어간 빵을 가리키게 됐고 원래의 비스킷은 ‘크래커’라는 단어로 대체됐다.</p><p>영어권에서 오해를 부르기 쉬운 음식 이름의 또 다른 예는 머핀이다. 영국식 머핀은 둥글납작하고 달지 않은 빵인 데 반해 미국에서 머핀을 주문하면 컵케이크와 비슷한 달콤한 빵이 나온다.</p><p>사실 남의 나라 음식을 어떻게 부르느냐는 자유이지만 만약 우리 고유의 한식 메뉴가 엉뚱한 중국이나 일본식 이름으로 알려졌다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p><p>세계화가 가속화되면 이렇게 혼동되는 음식 명칭은 더욱 많아 질텐데, 언젠가는 음식에도 ‘학명’을 붙여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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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875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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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87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52933_2304b016.jpg</image>
            <pubDate>Tue, 10 Apr 2018 20: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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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눈으로 보고 입으로도 즐기는 벚꽃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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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 ><div ><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52735_172739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바야흐로 ‘벚꽃 특수’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식품업계에도 벚꽃을 테마로 한 갖가지 시즌 한정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p><p>벚꽃은 장미과의 식물로 식용 가능한 꽃에 속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로 벚꽃을 사용한 음료나 과자는 많지 않은 편이다.</p><p>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식용벚꽃을 구하기가 힘든 데다 벚꽃의 향 자체도 진하지 않아 음식에 사용해도 큰 ‘임팩트’를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p><p>일본에서는 오랫동안 벚꽃이 사랑받아온 만큼 소금에 절인 벚꽃이나 벚나무 잎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p><p>다만 이 경우에도 맛이나 향보다는 꽃을 먹는다는 ‘운치’에 더 의미를 두고 있으며, 사실 대다수 식용꽃들의 역할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52810_d5379d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 요리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벚꽃은 우리나라 벚꽃 시즌에 흔히 볼 수 있는 홑겹의 꽃이 아니라 겹벚꽃이다.</p><p>한결 더 진한 분홍색에 풍성한 꽃잎이 각종 음식에 장식했을 때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p><p>겹벚꽃은 대부분 채취 후 소금에 절여 건조시킨다. 가장 흔한 메뉴로는 벚꽃차가 있는데 미리 소금기를 뺀다고는 하지만 짠맛이 남아있다 보니 마셔보고 ‘뜨악’하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다.</p><p>이보다 더 화사한 벚꽃 요리를 꼽자면 ‘사쿠라모찌’가 있다. 분홍색으로 물들인 떡에 팥소를 넣고 벚나무 잎으로 싼 것인데 벚꽃을 장식으로 곁들이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52829_812aaf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많은 일본인들이 봄 하면 떠올리는 사쿠라모찌는 관동 지방과 관서 지방의 모양새가 각기 다르다.</p><p>관동 지방식 사쿠라모찌가 일반적인 떡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관서 지방식은 쌀알이 그대로 살아있어 주먹밥 같은 모습이다.</p><p>떡을 싸고 있는 벚나무 잎도 먹을 수 있으며 색깔은 식용 색소를 사용하지만 딸기즙을 첨가하기도 한다.</p><p>그런가 하면 메이지 시대인 1875년에는 서양식 제빵 기술이 들어오면서 벚꽃을 넣은 사쿠라 팥빵이 등장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6/img_20180406152914_aafa60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쿄 긴자의 기무라야 소혼텐이라는 빵집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사쿠라 팥빵은 팥앙금이 들어간 빵에 벚꽃 절임을 얹은 것이다. 팥소에도 벚꽃잎이 소량 포함돼 있어 은은한 짠맛을 낸다.</p><p>그밖에도 봄 무렵에 잡히는, 분홍색을 띈 도미를 ‘사쿠라다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새우 종류 중에도 ‘사쿠라에비’가 있는 등 일본의 식문화에서 벚꽃은 상당히 친근한 존재라 할 수 있다.</p><p>다만 벚꽃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벚꽃 빛깔을 닮았다는 말고기는 과거 상인들이 쇠고기를 속여 팔았다고 해서 ‘사쿠라니쿠’라고 불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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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8746</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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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8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33158_9116205d.jpg</image>
            <pubDate>Mon, 02 Apr 2018 20:3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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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엄마와 딸의 자코메티전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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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32833_5cdf3e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어린 시절 우리집 한쪽 벽에는 엄마가 전국 각지를 떠돌며 모은 수석들이 가득했다.</p><p>젊어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고 약간의 방랑벽(?)도 있었던 엄마는 주말이 되면 차를 끌고 강가로 길을 떠났다.</p><p>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엄마를 따라 몇 시간씩 차를 타고 다니는 일이 고되고 지루했다. 매번 모아 오는 수석들이 그렇게 멋지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p><p>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어느 이른 봄날, 수석을 주우러 함께 돌아다니던 엄마와 딸은 예술의 전당 앞에서 만났다.</p><p>40년대에 출생한 엄마에게 ‘알베르토 자코메티’라는 조각가는 낯선 이름이었다.</p><p>피카소에 비견될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는 딸의 설명에 엄마는 특유의 꼼꼼함으로 팜플렛과 입구의 안내문을 읽으며 자코메티라는 인물에 대해 탐색하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32903_d830cf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코메티 파리 재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곧 어린 시절의 그가 그렸다는 가족들의 초상화를 비롯해 심플하지만 개성이 살아 있는 그의 스케치들이 눈에 들어왔다.</p><p>1901년 스위스에서 출생한 그는 화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했고, 14살 나이에 첫 조각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p><p>이탈리아로 건너가 고대 건축물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청년 자코메티는, 함께 베네치아를 여행한 어느 노신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p><p>일면식도 없는 젊은이에게 선뜻 여행을 제안할 만큼 부유하고 여유에 넘치던 이 네덜란드 남성은 베네치아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급병으로 숨을 거둔다.</p><p>자코메티는 “죽어가던 그의 코가 갑작스럽게 길어 보였다”고 회고했고 허망한 죽음의 목격은 이 젊은 조각가의 예술 세계를 바꾸어 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33022_aeb47f39.jpg'  alt=''></figure><div></div></div><p>미술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그의 1947년작 ‘걷는 남자’를 보면 “아, 그 조각?”하며 알아볼 것이다.</p><p>작은 머리에 긴 팔다리, 생각에 잠겨 있는 듯 하면서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조각상은 인간의 유한성과 공허한 내면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인다.</p><p>투박한 막대기 같은 그의 인물상들은 당시 혼돈의 시대를 맞은 유럽에서 꽃피기 시작한 실존주의 사상과 무관하지 않다.</p><p>특히 삶의 허망함에 대해 통찰한 사르트르와 시몬느 드 보브와르와의 만남, 2차 세계대전 등은 그의 작품들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p><p>자코메티가 만들어낸 인간의 형상은 작고, 심플하며 앙상한 느낌이다. 조각상이 너무나 작아진 나머지 받침대 위에 세우기도 어려웠다는 일화도 전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4/02/img_20180402033124_b23b4e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코메티 파리 재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앙상하게 마른 조각들을 보며, 엉뚱하게도 나는 어린 시절 엄마가 주워 왔던 수석들을 떠올렸다.</p><p>수석들의 빛깔은 검고 단순했다. 알록달록하거나 화려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엄마는 이게 무슨 무슨 형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돌 덩어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p><p>하지만 느릿한 걸음으로 작품들을 눈 속에 고이 담는 엄마를 보며 나는 30년 전,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돌 하나에서도 아름다움을 읽을 줄 알던 젊은 ‘여인’의 모습을 다시금 보았다.</p><p>“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다.”</p><p>엄마는 오랜만의 외출이 다소 힘겨웠는지 아픈 다리를 끌고 천천히 지하철로 향하셨다.</p><p>강하고 의욕에 넘치던 어머니도 연약한 사람임을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한 딸은, 늦기 전에 엄마에게 더 많은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작은 결심을 해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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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84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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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1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0523_59308e8d.jpg</image>
            <pubDate>Thu, 29 Mar 2018 01:08: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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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거칠거칠 내 입술, 립 제품으로 예쁘게 가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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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9/img_20180329010456_d98ae9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건조한 기후에 미세먼지가 요동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입술에 하얗게 껍질이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다.</p><p>거칠거칠한 입술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립 메이크업을 해도 자연스럽지 않아 규칙적으로 케어해 주는 것이 좋다.</p><p>간혹 두꺼운 각질을 보다 못해 손이나 치아로 잡아 뜯는 이들이 있다.</p><p>하지만 이렇게 하면 갈라지거나 피가 나서 더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차근차근 립 케어 제품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p><p>가장 좋은 팁은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난 직후에 불어난 각질을 부드럽게 떼어내는 것이다. 전날 취침 전에 립밤을 듬뿍 발랐다 떼어내면 한결 효과적이다.</p><p>손이나 부드러운 거즈로 조금씩 문지르거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면 되며, 각질을 막 떼어낸 후에는 재빨리 립밤을 발라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p><p>립밤을 바른 후 주방용 비닐 랩을 덮어 5~10분 정도 방치하면 수분이 보존되면서 더욱 촉촉한 입술이 된다.</p><p>이상의 팁들은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을 경우의 대처법으로, 사실은 평상시의 각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p><p>평상시에 립밤을 향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발라주면 각질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p><p>자주 트거나 갈라지는 입술이 신경 쓰인다면 립 메이크업을 할 때나 지울 때 모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p><p>우선 립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보습 제품을 듬뿍 발라준 후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로 경계선을 커버한다.</p><p>립 라인 부근에 파운데이션, 혹은 컨실러를 소량씩 바른 후 브러시나 손가락으로 경계를 퍼뜨려 주는 것이 요령이다.</p><p>립스틱이나 틴트는 입술 가운데 부위에 듬뿍 바른 후 서서히 경계를 퍼뜨리듯이 그라데이션을 만들면 자연스러워진다.</p><p>입술 메이크업을 마친 후에는 립글로즈를 얹듯이 발라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뿐 아니라 볼륨도 한결 살아나기 때문이다.</p><p>화장을 지울 때, 눈이나 입술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의 주 재료가 기름 성분이므로 전용 리무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p><p>세안을 마친 후에는 10분 정도 스팀타월을 덮어준다. 혹시 입술에 각질이 생겼을 경우 미리 바세린이나 보습제를 바르면 스팀타월 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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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719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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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57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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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Mar 2018 21: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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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이 보면 괴식?" 한국식 피자의 다양한 실험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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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24846_90f48d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서구권에서 ‘피자 위 파인애플’은 마치 탕수육의 부먹, 찍먹처럼 논쟁거리가 되는 일이 흔하다.</p><p>대체로 단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파인애플 피자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 같은 이는 “파인애플 피자는 범죄”라고 ’극딜‘하기도 한다.</p><p>피자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 전래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변형이 심한 지역을 꼽는다면 역시 한국이 순위권 안에 들 것이다.</p><p>피자가 처음 유행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에는 페퍼로니에 각종 야채, 햄 등을 넣은 미국식 ‘콤비네이션’이 대세였다. 그러나 이후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국식 피자에는 온갖 실험이 시도되기 시작했다.</p><p>특히 푸짐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성을 반영하며 토핑 종류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다양해졌다.</p><p>한 가지 맛에 집중하기보다는 달고, 짜고, 기름진 맛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인상의 피자가 대부분인 것도 한국식 피자의 특징이라 할 만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01317_abc7c7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산물만 해도 소라나 게살, 오징어, 랍스터 등으로 다양하고 햄과 소시지 외에 스테이크나 치킨, 감자와 옥수수, 고구마무스 등이 아낌없이 쓰이고 있다.</p><p>심지어 도우를 쿠키나 페이스트리로 대체하거나 수프를 채워 넣는 등의 변형도 한국 피자에서는 존재한다.</p><p>아시아권에서 마요네즈나 데리야키 소스를 듬뿍 얹은 캘리포니아 롤을 제대로 된 초밥으로 치지 않듯, 서양에서는 이런 한국식 피자를 괴식이라며 비웃는 경우도 많다.</p><p>한 서양인 블로거는 아예 한국식 피자를 별도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도우와 토핑의 특징을 정리해 놓기도 했다고.</p><p>그도 그럴 것이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도우와 소스의 질을 중요시하며 토핑은 최소화하기 때문이다.</p><p>물론 해외에서 들어온 음식이 그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며, 비난을 들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01357_e07ae1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시카고식, 뉴욕식, 디트로이트식 등으로 나름의 ‘계보’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 피자는 유행을 심하게 타는 경향이 있다.</p><p>올해 초 도미노피자에서는 ‘다시 먹고 싶은 단종 피자’를 묻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여기에는 도이치휠레, 씨푸드퐁듀, 치즈케이크샌드 등 인기를 끌었던 메뉴들이 포함됐다.</p><p>피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 메뉴라 하더라도 채산성이 맞지 않거나 경쟁사에서 신제품을 내놓으면 바로 퇴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p><p>문제는 끊임없는 메뉴 회전이 결국은 가격상승 요인이 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빼앗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이다.</p><p>몇 년 전부터 일부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매장 수를 줄이는 등 업계에 불황이 계속되는 이유는 먹는 이들의 마음을 잡는 ‘꾸준함’의 부재에 있는 것이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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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5762</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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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57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24054_4871d4f3.jpg</image>
            <pubDate>Mon, 26 Mar 2018 22:2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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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슈니첼과 굴라쉬,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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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23932_d07dd2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돈스파이크와 차오루가 운영하는 돈차식당이 연일 화제다.</p><p>이들 두 사람이 팔고 있는 메뉴는 이름도 생소한 슈니첼과 굴라쉬인데,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데는 방송이라는 특수성 말고도 다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p><p>바로 ‘낯설지만 친근한’ 메뉴로 새로운 도전을 꺼리는 손님도,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손님도 함께 만족시킨다는 점이다.</p><p>우선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의 명물 요리로 알려진 슈니첼은 알고 보면 7080 세대들의 별미 돈까스의 원류이다. 슈니첼의 겉모습을 보면 얇고 큼직한 고기에 튀김옷은 얇은 편이다. 기름에 푹 담가 튀기는 대신 적은 양의 기름을 팬에 두르고 부쳐낸다.</p><p>이런 특징은 요즘 유행하는 일식 돈까스보다는 아이러니하게도 ‘경양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된 돈까스 형태와 오히려 닮았다.</p><p>우리나라 양식당에서는 두툼한 고기가 잘 익지 않는다는 이유로 얇게 써는 경우가 많았고, 식용유를 아끼기 위해 튀김옷은 적게 하고 부치는 방식을 택했다. 일반 가정에서 해먹는 돈까스도 이 형태에서 큰 차이가 없었고, 그 결과 낯선 유럽의 원조 돈까스는 한국인이 기억하는 옛 맛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이다.</p><p>다만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비너 슈니첼은 돼지고기가 아닌 송아지 고기를 사용하며 비칠 정도로 얇게 두드려 편 고기에 간은 좀 더 짜다.</p><p>비너 슈니첼에 곁들이는 음식으로는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있으며 뜨거운 버터와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p><div><div ><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24508_e1d33f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다른 한 가지 메뉴인 굴라쉬 역시 맛이나 조리법이 경양식집에서 흔히 나오던 야채수프와 큰 차이가 없다.</p><p>굴라쉬의 원조는 헝가리이지만 합스부르크 왕가 지배의 영향인지 오스트리아 등 독일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p><p>카레를 만들 때와 비슷하게 쇠고기 양지머리에 감자, 양파, 샐러리, 토마토 등을 네모지게 썰어 푹 끓여내는데 집시나 목동들이 야외에서 즐겨 먹었다고 한다.</p><p>야채수프보다는 고기며 부재료가 훨씬 많은 이 요리는 붉은빛의 파프리카와 향신료 캐러웨이로 독특한 향과 색을 낸다.</p><p>빵이나 파스타를 곁들여 먹는데 살짝 칼칼한 맛이 나며 밥을 말아 먹어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p><p>참고로 최초의 독일 유학생인 전혜린 작가는 매운 맛이 그리워 질 때마다 헝가리 사람이 운영하는 굴라쉬 가게를 찾았다고 한다.</p><p>두 요리 모두 레시피는 크게 어렵지 않으니 돈차식당 앞에서 몇 시간씩 줄 서기가 부담스럽다면 인터넷의 힘을 빌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22/img_20180322024530_54fa73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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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5763</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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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36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5122_4766e9e2.jpg</image>
            <pubDate>Tue, 13 Mar 2018 22:1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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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맥주, 와인, 소주...” 술, 마시는 대신 피부에 양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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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0"></p><div><div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4630_e143d1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p>신학기를 맞은 대학 새내기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억지로 마시는 술은 말 그대로 고역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음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다음날 얼굴을 퉁퉁 붓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면이 많다. 그런데 이 술을 마시는 대신 미용에 활용한다면? 실제로 술 목욕은 고대부터 활용돼 왔으며 피부가 고와지고 독소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기의 미녀로 불리는 마릴린 먼로도 샴페인 목욕을 즐겼다고 하니, 본격적인 술 미용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p><div><strong>호프 속 여성 호르몬으로 예뻐지기-맥주 활용법</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4755_0f2e4c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맥주에 들어 있는 호프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돼 있어 목욕을 하면 특히 효과가 좋다. 맥주 목욕을 할 때는 체온보다 1~2도 가량 높은 물에 720ml 정도의 맥주를 부어 몸을 담그면 된다. 이때 얼굴에 좁쌀 같은 것이 솟아나며 때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가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땀에 노폐물이 섞여 나오므로 찬 물수건을 머리에 대고 있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맥주 세안은 화장이나 피로에 의해 지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머릿결을 가꾸고 싶을 때는 맥주를 바르고 15분 후 헹궈냈다가 굵은 빗에 맥주를 발라가며 말리면 머리카락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 피부 트러블이 있을 때는 가제나 미용 솜에 맥주를 적셔 5분 정도 놓아 두었다가 씻어내면 된다.</p><div><strong>우아하게 미모 가꾸기-와인 활용법</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4827_0a45fd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와인은 미용에도 탁월한 작용을 한다. 와인 속 주석산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 꿀과 화이트 와인을 1:1로 섞어 7일간 냉장보관 후 취침 전 바른다. 혹은 차갑게 보관한 와인을 세안 후 스킨처럼 솜에 묻혀 바르거나 거즈를 덮고 팩을 하면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또 레드와인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동물성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므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샴푸를 한 후 달걀 노른자와 와인을 섞은 것을 바르고 20분 간 비닐 캡을 쓴 후, 따뜻한 물로 헹구면 머리에 윤기가 난다.</p><div><strong>우리 전통술, 청주의 미용효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4924_73435f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주가 미용에 쓰이기 시작한 것은 술지게미를 만지는 주조사들의 손이 마치 아기 손처럼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는 데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청주를 이용해 목욕을 하면 모공과 표피의 모세혈관이 넓어져 세정력이 강해지며 모공 깊숙한 때와 노폐물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적당한 온도의 목욕물에 1~2리터 정도를 섞어 몸을 담그면 되는데, 족탕을 할 때는 온수에 150ml의 청주를 섞어 4분간 발을 골고루 주물러준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가며 하면 효과가 더 크다. 평상시 차가운 청주를 세안 후 토너처럼 얼굴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피부가 팽팽해지면서 기미나 주름살이 사라진다. 따뜻한 물에 청주 1홉, 꿀1 작은 술로 만든 화장수는 묵은 각질을 없애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레몬 1~2개 분량의 즙을 섞으면 미백 효과도 있다.</p><div><strong>두피관리와 모공축소에 좋은 소주 미용법</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1/img_20180311234959_33bf5e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주는 술 자체만 이용하기보다는 피부에 좋은 각종 재료를 넣고 용해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두피나 머릿결이 손상됐을 때는 해초 분말 2스푼에 달걀 노른자, 물, 소주를 섞어 발라준 후 비닐 캡을 쓰고 드라이로 열풍을 쐬거나 스팀타월로 따뜻하게 하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 얇게 썰어 말린 생강 20g에 물 1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였다가 소주를 섞으면 두피 마사지제로 활용할 수 있다. 7~8개의 레몬을 저며 소주 1병에 담갔다가 1주일쯤 후에 아침저녁으로 바르면 미백과 모공수축에 좋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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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3677</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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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36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624_677c1275.jpg</image>
            <pubDate>Mon, 12 Mar 2018 00:11: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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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꿔주는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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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div ></div></div>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대명사 중 하나인 ‘꽃’은 실제 미모를 가꾸는 화장품 재료로도 애용된다. 꽃 자체의 성분이 주는 효능 이외에도, 꽃 화장품은 향기와 로맨틱한 느낌 때문에 오랫동안 여성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수제 화장품이 각광받으면서 꽃 화장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려는 이들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농약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반드시 유기농 꽃을 사용하도록 한다.</p><div><strong>에스트로겐이 풍부한 꽃의 여왕 장미</strong></div><div><strong><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624_677c12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strong></div><p>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연회장에 카펫처럼 장미를 흩뿌렸으며, 목욕을 할 때도 장미 꽃잎을 띄웠다고 한다. 중동 지역에서 장미는 단순한 관상용이 아니라 갖가지 음식에 매혹적인 향을 더하는 귀한 향료로 쓰인다. 장미의 달콤한 향기는 신경이완 효과가 있으며 천연 폴리페놀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노화를 방지해 준다. 장미에는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9배나 들어 있어 여성에게 특히 좋은 화장품 재료라 할 수 있다. 정수된 물에 장미꽃잎을 4:1 비율로 넣고 밀봉한 후 3~4일 가량 지나면 화장수가 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국화</strong></div><div><strong><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656_1f4ce3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strong></div><p>불면증에 차로 마시는 국화는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도 좋다. 국화 속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주면서 성질이 서늘해 체열을 내리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과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므로 염증, 피부염, 부스럼 등에 약으로 쓰인다. 하얀 국화를 깨끗이 씻은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킨 후 꿀을 넣어 밀봉한다. 한 달 동안 숙성을 거친 국화꿀은 꽃 3~5송이와 함께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된다. 말린 국화를 달여낸 물로 세안을 하거나 화장솜에 묻혀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 올려두면 증상이 완화된다.</p><div><strong> </strong></div><div><strong>다이어트에도 좋은 히비스커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738_8483d1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히비스커스는 최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각종 미용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꽃으로, 무려 기원전 4000년경부터 식용돼 왔다. 히비스커스의 카테킨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와 이뇨작용을 돕는다. 히비스커스 차를 꾸준히 마시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 각종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좋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히 체내 나트륨을 배출, 디톡스 효과도 볼 수 있다. 히비스커스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주근깨나 기미 같은 피부 트러블을 없애는 데도 좋다. 다만 히비스커스는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많이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힐링 효과 뛰어난 캐모마일</strong></div><div><strong><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845_6e0216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strong></div><p>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는 천연 화장품의 중요 성분으로 캐모마일이 등장한다. 캐모마일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크기가 작고 중간 부분이 튀어나온 저먼 캐모마일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허브티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또 항염작용을 하는 아줄렌 성분이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준다. 크기가 비교적 크고 모양이 평평한 로만 캐모마일은 성분이 상대적으로 순해 체질이 민감한 사람이나 유, 소아에게 적당하다. 로만 캐모마일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카마멜로사이드라는 로만 캐모마일 속 성분은 체내 당화를 막아 피부가 나이드는 것을 방지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인디언들의 민간요법, 달맞이꽃</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12/img_20180312000911_9194d1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밤에 활짝 피어난다 해서 ‘야래향(野來香)’이라는 별명을 가진 달맞이꽃은 북미 인디언들이 약초로 사용해 왔다. 달맞이꽃을 달인 물을 종기나 상처, 염증 부위에 바르면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고. 달맞이꽃의 주요 성분인 리놀산, 아라키톤산, 리놀렌산 등은 모유와 달맞이꽃 기름에만 존재하는 귀한 성분으로 아토피와 면역력,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종자에서 짜낸 기름은 아토피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감마리놀렌산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고 당뇨를 개선시킨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지혈증이나 비만에됴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스타그라딘 성분은 염증과 피부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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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3683</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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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45024_d43ac5b1.jpg</image>
            <pubDate>Thu, 08 Mar 2018 19: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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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녀는 ~~를 좋아해" 몸과 마음 가꾸는 이너뷰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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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p>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고 몸매를 유지하는 ‘이너뷰티’가 대세다. 이너뷰티 음료의 선두주자라면 인삼 잎을 달인 차를 즐겼다는 조선시대의 황진이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목이 마르면 찾게 되는 커피나 청량음료가 마음에 걸린다면 이너뷰티 음료로 종목을 변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p><div><div ></div></div><div><strong>부기를 빼주는 디톡스 음료, 팥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45312_52a5e9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에서 이너뷰티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팥을 우려낸 팥물이다. 팥은 오래 전부터 질병이나 귀신을 쫓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당뇨 예방 및 개선이다. 팥 껍질에 포함된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은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프로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늦춰준다. 팥물을 꾸준히 마시면 무기질과 식이섬유, 비타민B, 폴리페놀 등이 혈당조절과 함께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직접 만드는 DIY 디톡스 워터</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45345_448f3e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다이어트와 독소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디톡스 워터는 물에 채소나 과일 등을 넣고 일정 시간 두어 영양이 스며들게 한 다음 물 대신 마신다. 이렇게 하면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라서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호에 따라 맛을 조절,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늘린다는 장점이 있다. 미네랄 워터나 탄산수에 원하는 재료를 넣는데 레몬과 민트잎, 오이 등이 가장 흔하게 들어간다. 가수 비욘세는 메이플 시럽과 파프리카 가루를 넣기도 했다. 디톡스 워터를 만들 때는 감귤류 껍질을 깨끗이 세척하고 용기를 미리 열탕 소독하는 것이 좋다.</p><div><strong>미네랄이 풍부한 코코넛 워터</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45628_13b0b1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당으로 알려진 배우 한고은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해장으로 코코넛 워터를 마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코코넛 워터는 체내 수분 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신체 PH농도와 같다 보니 물보다 흡수가 빠르며, 운동 후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해 준다. 코코넛 속 칼륨 성분은 운동 후 근육경련을 완화시켜 주며, 마그네슘은 신경조절과 근육기능을 돕는다. 코코넛 워터는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 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애용하는 음료이기도 하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미녀들이 사랑하는 석류초</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45729_60a400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을 위한 과일’로 불린다.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좋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식초 속 유기산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해 피곤할 때 마셔 주면 좋다. 또한 동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식초에는 뿐만 아니라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 몸 속 지방을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백혈구를 만드는 림프부각 많이 생성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식초 속 유기산은 장 청소를 돕기 때문에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도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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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56</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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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5852_d7c6f34b.jpg</image>
            <pubDate>Thu, 08 Mar 2018 19: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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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선 여인들의 ‘쌩얼 가꾸기’ 아이템, 미안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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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5406_e0d2cf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선시대 미용재료로 쓰인 복숭아꽃. '도화살'이라는 말도 복숭아꽃에서 유래했다.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p>어느 순간 우리나라 뷰티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쌩얼’이 되었다. 짙은 화장보다는 고운 피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쪽을 선호하게 된 셈이다.</p><p>따라서 기초 화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 사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에 대한 열망이 그리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p><p>우리 조상들은 이미 삼국시대 초기부터 청결 관념과 함께 영육일치사상이 자리잡으면서 고운 피부를 가꾸는 미안수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p><p>미안수는 세안 후 얼굴과 목, 손, 팔 등에 발라 살갗을 희고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화장을 잘 받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액체 상태의 화장품으로, 오늘날의 토너와 유사하다.</p><p>미안수가 본격적으로 다양화된 것은 조선시대로, 당시 상류층 여성들은 분이나 연지보다는 피부 자체를 깨끗하게 하는 미안수를 선호했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5647_afdb2f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안수 재료로 가장 사랑받은 수세미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짙은 화장을 천하다 여기는 당시의 유교적 문화가 미안수의 발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임진왜란 직후 일본에서 발매한 화장수 광고문안을 보면 ‘조선의 최신 제법으로 제조한...’이라는 구절이 적혀 있다.</p><p>여염에서 제조하던 미안수 중 대표적인 것은 박을 수확한 후 뿌리 부근의 줄기를 잘라 병에 꽂아 받아낸 즙이 있다. 음력8월 보름쯤 박줄기를 지상 두치 쯤에서 절단해 뿌리 쪽 덩굴을 빈 병에 꽂아두면 수일동안 뿌리에서 뽑아 올린 물이 병에 차오른다.</p><p>줄기를 통해 흘러나온 즙에는 미끈미끈한 성분이 있어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5737_3aa030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방에서도 애용했던 당귀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한 가지 잘 알려진 미안수로는 지금도 화장품 재료로 사용되는 수세미가 있다. 토막낸 수세미를 삶아낸 즙은 끈적이는 성분이 살결을 곱게 하고 윤기를 내는 역할을 했다. 이 즙은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박하를 빻아 넣어 향을 내거나 소주를 고을 때 얻은 증류수를 섞기도 했다. 수세미 성분은 수렴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수축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철에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p><p>미안수도 계절마다 달라져서 봄에는 창포 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 피부에 윤기를 주었고, 여름에는 복숭아 잎을 끓여 미안수로 사용했다.</p><p>7~8월경 복숭아 잎을 따서 헝겊 주머니에 넣어 목욕을 하거나 잎을 달인 물로 세안을 하면 탄닌 등의 성분이 물에 녹아 습진이나 가려움증, 땀띠, 여드름, 피부미용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6/img_20180306155807_50e438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부와 머리결을 가꾸는 데 사용된 창포 / 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을에는 오말류 잎을 우려 미안수로 사용하면 지친 얼굴이나 여드름에 좋다고 하며, 응달에 말린 무 잎을 삶아낸 물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통에 좋다는 기록도 있다.</p><p>겨울철 미안수 재료로는 유자 씨와 당귀가 있다. 유자 씨를 절구에 찧어 달인 물은 얼굴이 트지 않게 하고 피부건조를 예방한다.</p><p>또 당귀의 줄기와 잎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후 주머니에 담고 그것을 뜨거운 물에 띄워 놓고 세수하면 방향 효과가 있다고 보았다. 오래 전 드라마 ‘허준’에도 내의원에 들어갈 당귀를 빼돌려 기방에 팔았다는 에피소드가 등장한 적이 있다.</p><p>이런 다양한 미안수는 분을 바르기 전 밑 화장용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미안수만을 바른 채 화장을 끝내는 경우도 많았다.</p><p>미안수라는 명칭은 1960년대까지 사용됐으나 지금은 화장수로 바뀌었으며 성분과 효능 또한 달라졌다. 하지만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미에 대한 열망은 시대를 초월해 존재하는 듯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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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874</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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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6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5/img_20180305163836_f2cdd065.jpg</image>
            <pubDate>Mon, 05 Mar 2018 1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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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리 냥이 피부 불청객 턱드름, 어떻게 해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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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 ></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5/img_20180305164113_a00998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종종 고양이 턱 부분을 보면 마치 검정깨를 뿌려놓은 듯 까만 점이 송송 박혀 있는 경우가 있다.</p><p>일명 ‘턱드름’이라고 불리는 이 까만 병변은 사람으로 치면 여드름과 같은 것으로 모낭세포가 분열해 각화되거나 선조직이 증식하면서 생긴다. 사람 여드름이 피지로 인해 생겨나듯, 턱드름도 과도한 피지 분비가 원인인데 유독 턱에만 생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p><p>고양이는 자주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혀로 온 몸의 털을 핥는 ‘그루밍’을 통해 세균이며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턱 밑부분만은 유일하게 혀가 닿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p><p>수의사들에 의하면 턱드름은 고양이의 건강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리 냥이의 미모를 관리하는 집사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p><div><p>턱드름이 ‘번식’ 하면 까만 점이 박힌 정도가 아니라 턱 전체가 새까매지는 경우도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5/img_20180305164210_6a2873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리고 증세가 심해졌을 때는 세균감염으로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게 부어오르거나 간지러움,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p><p>다만 턱드름을 제거하는 과정이 고양이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케어해 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p><p>초보 집사들은 과산화수소나 알코올을 사용해 닦아줄 때가 많다. 하지만 이들 약품은 턱드름을 녹이는 효과는 있지만 고양이가 따가워하는 것이 단점이다.</p><p>애묘인들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다음 냥이네 등)에서는 헥사메딘, 녹차 우린 물 등을 사용하니 효과가 있었다는 등의 후기들이 많다.</p><p>다만 이런 것들은 대부분 경험에 의존한 조언이 많다 보니, 본인의 고양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p><p>기름기 많은 사료가 턱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사료를 바꾸거나 혹은 플라스틱 식기를 금속이나 유리 재질로 교체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5/img_20180305164555_0489d4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턱드름을 제거해 줄 때는 우선 턱 주변에 따뜻한 수건을 30초 정도 대어 모공을 확장시켜준다.</p><p>약용 샴푸로 2~3분 가량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있고 가는 참빗으로 살살 빗어서 떼어낼 수도 있다.</p><p>간혹 증세가 심하면 피가 나고 딱지가 앉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무리하게 뜯어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기다린다.</p><p>턱드름은 한 번에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몇 시간 이상 지나면 다시 까맣게 변하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p><p>고양이 관련 쇼핑몰에는 턱드름을 없애 주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고양이에 따라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일도 많고 가격 부담이 상당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p><p>사람도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면 각종 피부병이 생기듯, 고양이도 마찬가지이다.</p><p>피부 질환으로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고생하지 않으려면 평상시 주변을 깔끔히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라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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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612</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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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5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33023_c47be3ae.jpg</image>
            <pubDate>Mon, 05 Mar 2018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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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종류도 다양해진 견과류,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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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 ></div><div>< ><p>얼마 전 정월대보름을 맞아 땅콩이나 호두 같은 각종 견과류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명절에 찾아 먹는 견과류가 두세 종류에 그쳤지만, 수입이 자유화되고 사람들의 입맛도 다양해지면서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견과류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다. 가장 먼저 들어온 ‘외국산’ 견과류인 아몬드 외에도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생소한 이름의 견과류들이 수두룩하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가진 견과류들, 어떻게 먹으면 가장 좋을까?</p><div><strong>중화요리와 잘 어울리는 캐슈넛</strong></div><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33831_1eec52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땅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길쭉하니 허리가 구부러졌고, 한결 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캐슈넛은 누구나 좋아하는 견과류 중 하나이다. 캐슈넛은 일반적인 견과류와는 달리 서양배와 비슷하게 생긴 ‘가짜 열매’, 캐슈 애플 끝부분에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캐슈 애플은 브라질 북동부에서 주스 등으로 많이 식용한다. 친숙한 중화요리 중 하나인 닭고기 땅콩볶음, ‘궁보계정’에 땅콩 대신 캐슈넛을 넣고 볶으면 맛과 향이 더욱 풍성해지며 남미 지역에서는 달걀 흰자와 새우, 코코넛 등과 함께 조리한다. 상큼한 맛이 나는 과일 샐러드와도 조화를 이룬다.</p><div><strong>디저트 재료로 좋은 피칸</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33901_b9dc21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피칸은 얼핏 보면 호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울퉁불퉁한 굴곡이 훨씬 적은 편이며 속껍질이 보다 짙은 갈색을 띠고 있다. 속껍질에서 씁쓸한 맛이 나는 호두와 달리 피칸은 단맛이 한결 강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부 조지아가 피칸의 주산지로, 걸쭉한 피칸 버터로 가공하거나 칠면조, 닭고기를 요리할 때 속에 채워 넣기도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피칸 요리를 꼽자면 제과점에서 볼 수 있는 파이 형태일 것이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은 피칸 파이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과자에 속한다. 일반 가정에서 설탕옷을 입혀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넛</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33946_379d40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립선과 생식기능에 좋은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요즘 각광받고 있는 브라질넛은 각종 디저트나 케이크에 토핑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다. 보통 견과류보다 훨씬 큰 크기에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셀레늄 외에도 식이섬유와 비타민 B, C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 회복,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따로 가공을 하기보다는 날 것 그대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운다. 지나치게 달지도, 기름지지도 않은 절제된 맛으로 고상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탈모, 정서 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3~4개 정도만 먹는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본의 아니게(?) 유명해진 마카다미아넛</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34108_e9a321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몇 년 전, 어느 항공사의 회항 사건과 연루(?)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견과류가 바로 하와이의 특산품이기도 한 마카다미아넛이다. 마카다미아넛은 수천 년 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주요 식량자원이었으며 유럽에 알려진 것은 1828년 일이다. 마카다미아넛은 생으로, 혹은 소금을 첨가해 먹는데 과자, 케이크, 타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각종 디저트 재료로도 쓰인다. 마카다미아넛에 함유된 ‘팔미트산’이라는 고체 지방산은 뇌 활성화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도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에도 좋다고 한다.</p><p>종종 견과류를 한꺼번에 선물 받았는데 양이 많이 처치곤란일 때가 있다. 이런 경우 간장과 물엿을 넣어 정과처럼 조리거나 기름에 살짝 튀겼다가 설탕시럽을 입혀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잘게 다져 밥 지을 때 넣을 수도 있고, 페이스트 형태로 곱게 갈아서 제과 재료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견과류는 기본적으로 유분이 많다 보니 산패되기 쉬우므로, 보관할 때는 가급적 공기에 닿지 않도록 하고 빠른 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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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501</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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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4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21116_732330ed.jpg</image>
            <pubDate>Mon, 05 Mar 2018 15: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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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의 중국식 아침식사,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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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 ></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21727_42f99e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짠내투어’에는 홍콩식 밀크티나 싱가포르의 카야 토스트 등 신기한 먹거리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행 중 현지에서 먹는 아침식사는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면서 낯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중 하나일 것이다. 특히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의 아침 메뉴를 보면 우리와 다르지만 영양가 많고 든든한 음식들이 많으며 종류가 매우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p><div><div><strong>대륙의 아침을 책임지는 여우티아오와 떠우장</strong></div></div><p>중국 본토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침식사를 꼽자면 단연 여우티아오와 떠우장이 있다. 새벽부터 팔기 시작하는 여우티아오(油条)는 길다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것으로 우리의 꽈배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짭짤하다. 큼직하게 부푼 여우티아오를 콩물인 떠우장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흔한 중국의 아침식사 장면이다. 사람들이 출근하기 직전 짧은 시간 동안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튀기고 나서 시간이 지난 여우티아오는 그다지 맛이 없다. 떠우장은 우리나라식 두유와는 달리 단맛이 전혀 없고, 굳히기 전의 두부와 비슷한 맛이 나며 두 가지 메뉴를 함께 먹고 나면 기름기와 단백질 탓인지 속이 든든해진다. 여기에 중국인들은 찻잎과 각종 향료를 넣어 삶은 달걀 ‘차이딴’을 곁들이기도 한다.</p><div><strong>다채로운 죽의 세계, 콘지</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21843_bab82f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전 중화권을 통틀어 가장 흔한 아침 메뉴로는 중국식 죽, 콘지가 있다. 한국에서 죽이 환자식, 혹은 가끔씩 먹는 별식 정도로 취급받는 반면 중화권의 콘지는 일상식에 가깝다. 레시피도 약간 달라 콘지는 닭이나 생선뼈, 말린 해산물, 돼지뼈 등 고기나 채소를 넣은 육수로 흰죽을 끓인 후 부재료를 넣는다. 이 부재료가 매우 다양해서 쇠고기, 해물, 고기완자, 닭고기 외에 심심한 민물생선이나 삭힌 오리알, 돼지 내장, 야채 등을 넣어 먹는다. 쌀알이 살아 있는 한국식 죽과 달리 ‘미음’에 가까운 중국식 죽은 특히 식재료의 종류가 많은 광동 지역에서 발달했다. 생강이며 고수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기도 하며 심지어 패스프푸드점에서도 판매할 정도로 친숙한 메뉴이다. 따끈한 죽에 여우티아오를 찍어 먹거나 짭짤한 반찬을 곁들인다. </p><div><strong>차찬텡에서 즐기는 홍콩식 아침식사</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21912_9b90b7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짠내투어’에도 나오지만 홍콩 여행을 갔을 때 아침식사 장소로는 뭐니뭐니해도 ‘차찬텡(차와 음식이 있는 장소라는 뜻)’을 빼놓을 수 없다. 영국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밀크티와 샌드위치, 토스트, 페이스트리, 스크램블드 에그 같은 서양식 메뉴가 기본으로 나온다. 색다른 점은 밀크티의 홍차 맛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에는 쓰게 느껴질 정도로 진하다는 것. 가게에 따라서는 걸쭉한 연유를 섞어 농후한 우유 향에 강렬한 단맛을 맛볼 수 있다. 그밖에 푹신하고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달걀 프라이, 햄, 베이컨 등 다양한 메뉴가 갖춰져 있다 보니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는 묽은 고기 육수에 삶은 마카로니와 햄, 야채를 띄운 마카로니 수프가 대표적이다.</p><div><strong>싱가포르의 시그니처 메뉴, 카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4/img_20180304222007_0b8c14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싱가포르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이들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물으면 많은 이들이 ‘카야 토스트’를 든다. 싱가포르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카야토스트는 겉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토스트와 큰 차이가 없으나 두툼하게 자른 버터와 함께 싱가포르 특산의 카야잼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주재료인 카야잼은 달걀과 설탕에 코코넛 밀크를 넣고 바닐라처럼 달콤한 향이 나는 판단 잎과 함께 푹 졸여서 만든다. 카야잼의 맛은 말로 설명하기가 다소 미묘한데, 코코넛이 들어간 진한 커스터드와 비슷하며 코코넛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얇은 토스트에 버터를 카야잼을 바르고 버터를 듬뿍 넣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간장으로 살짝 맛을 낸 수란을 곁들여 찍어 먹으면 궁극의 단짠을 맛볼 수 있다.</p><p>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중화권 아침식사의 공통점을 꼽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매식’으로 아침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맞벌이가 보편화된 영향으로 보는 이들도 있으나 기자의 경우 중국에 거주할 당시 너무 싸고 맛있는 메뉴가 많다 보니 집에서 굳이 아침식사를 차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다채로운 중국의 문화처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각종 아침메뉴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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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2491</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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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Mar 2018 14: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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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유의 변신은 무죄? 다채로운 가공우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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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 ><div ><div ></div></div><div ><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3/img_20180303225007_638007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div><p >최근 빙그레에서 선보인 ‘오디맛 우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됐다는 울트라 바이올렛에서 착안한 듯한 독특한 연보라색이 눈길을 끄는 이 제품은 베리류의 상큼한 맛이 우유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우유에 다양한 맛을 가미한 이른바 ‘가공우유’는 유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음료이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먹는 급식우유에 질릴 때쯤, 한두 개씩 섞여 있는 초코나 딸기우유는 특별한 선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가공우유 중에는 몇십 년 이상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있는가 하면 너무 앞서나간(?) 탓인지 단명하고 만 제품도 많은데, 특히 시선을 끌었던 몇 가지를 떠올려 보기로 하자.</p><div><strong>일명 ‘단지우유’, 바나나 우유</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5/img_20180305140107_9afc40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나나가 귀한 과일이던 1974년 출시된 바나나우유는 국내 최초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말 그대로 히트 상품이라 할 만 하다. 원래 이 제품에는 바나나 대신 인공 향이 들어갔으나, 실제 과일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법이 바뀌면서 2010년 4월부터 진짜 바나나 과즙이 첨가되기 시작했다. 단지 모양 용기에 담긴 샛노란 바나나 우유는 김밥과 함께 소풍 때의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며 목욕 다녀오면 먹고 싶어지는 음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때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음료가 출시되면서 ‘노란 바나나 우유’의 지위가 위협당한 적도 있으나 ‘단지우유’의 노란 빛깔과 중독성 있는 단맛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p></div>< ><div><strong>생각보다 역사가 긴 초코우유</strong></div><p>식감이 부드러운 초코우유는 생각보다 역사가 꽤 오래된 제품이다. 정확히 말하면 유럽에 전해진 초창기의 초콜릿이 바로 초코우유 형태와 닮아 있다. 유럽인들은 아즈텍에서 먹던 쓴 카카오에 설탕과 우유를 넣어 맛을 냈으며, 1680년대 영국의 의사 한스 슬론은 초코우유를 상품화해 약용으로 내놓았다. 일제시대인 1931년도 동아일보에 “초콜레트나 코코아에 우유를 넣으면 자양 있는 음료가 된다”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미뤄 우리나라에 알려진 역사도 상당히 오래됐다. 실제로 초코우유 속에는 당분 외에 자양강장제에 들어가는 타우린이 포함돼 있으며 카테킨과 카카오의 폴리페놀, 테오브로민 같은 성분이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p>< ><div><strong></strong></div><div><strong>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딸기우유</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3/img_20180303225247_80503d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유에 딸기향을 첨가하고 분홍색을 낸 딸기우유는 여성스러운 이미지 탓인지 걸그룹 이름으로도 쓰인다. 한때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어디까지나 낭설이다. 다만 딸기우유에는 당분과 지방이 있으므로 가슴과 함께 몸 전체가(?) 불어날 수는 있다. 딸기우유 속 분홍색은 연지벌레에서 추출한 ‘코치닐’이라는 색소를 사용한다. 한 TV 프로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레라는 찜찜함 때문인지 색소가 없는 하얀 딸기우유가 나오기 시작했고, 인공향 대신 진짜 딸기과즙이 들어간 우유를 선호하는 이들도 늘어났다고 한다. 만약 집에서 딸기를 우유에 섞어 먹는다면 산 때문에 우유가 응고되므로 먹기 직전에 넣는다.</p><div >< ><div><strong>밀크커피 대신 마시는 커피우유</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 ><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3/03/img_20180303225346_9e5fa8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소년들, 특히 수험생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우유는 사실 성분으로 보면 밀크커피와 큰 차이가 없다. 74년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삼각형 비닐봉지에 담겨 출시된 커피우유는 당시 중고생들 사이에서 어른스러워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30년대에 미국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시럽을 우유에 넣어 팔기 시작한 것이 커피우유의 유래라고 한다. 커피시럽은 커피향을 분리시켜 당밀에 첨가한 것으로 우유나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등에 첨가한다. 커피시럽이 들어간 커피우유는 오늘날 로드 아일랜드 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피우유에는 대부분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으나 최근에는 커피의 종류가 조금씩 고급화되는 추세이다.</p><div >< ><div><strong>컬트적인(?) 느낌의 다양한 가공우유</strong></div><p>가공우유에는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재료나 맛으로 컬트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들도 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너무 실험적인 시도였던 탓인지 잠깐 출시됐다 모습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 초반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검은콩, 녹차우유 등이 나오는가 하면 망고, 고구마, 밤, 옥수수 우유 등도 나온 적이 있다.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은 검은콩우유 정도이며 녹차우유는 매일유업 녹차라떼가 남아있다. 남양유업에서는 한때 ‘토마토 라떼’라는 제품을 내놓았다가 조용히 묻히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이 유행할 무렵 고메버터를 넣었다는 ‘버터우유’, 파스퇴르의 치즈우유, 단종됐다 다시 출시된 빙그레 멜론우유 등도 이색 가공우유 중 하나이다. 이런 가공우유들은 색다른 맛과 향으로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생우유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다 당분 등 첨가물이 많으므로 구입할 때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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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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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6/img_20180226094639_d1130d23.jpg</image>
            <pubDate>Mon, 26 Feb 2018 1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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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리틀 포레스트’ 속 봄나물 레시피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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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 ><div ><div ><div ><div >< ><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6/img_20180226094628_db0e1b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리틀 포레스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div ></div><p >‘일본판 삼시세끼’로 불리며 조용한 화제가 됐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리메이크작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리, 류준열 씨가 주연한 이 영화의 원작을 인상 깊게 본 사람이라면<span > 아마도 열의 아홉이 여주인공의 레시피를 어떻게 한국화했을지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예고편을 보면 식용꽃을 듬뿍 넣은 파스타, 콩국수 등이 살짝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메뉴를 들자면 역시 봄나물이다. 두 나라 사람들이 모두 즐기는 음식이면서 봄과 농촌의 정취를 한껏 보여주는 봄나물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span></p><div ></div><div ></div><div ><strong><span >‘봄나물의 왕’ 두릅</span></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2/img_20180222155457_68bd8d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쌉쌀하면서도 향기로운 두릅은 ‘봄나물의 왕’이라고 불리며 혹자는 ‘산에서 나는 버터’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두릅의 종류로는 땅두릅, 개두릅, 참두릅이 있다. ‘독활’이라고도 불리는 땅두릅은 4~5월경 땅에 묻힌 새순을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이 주산지다. 엄나무의 새순인 개두릅은 가지 하나에 하나씩만 자라기 때문에 두릅 중에서도 귀하게 취급되며 하우스 재배가 어려워 가격도 비싸다. 일반적으로 ‘두릅’이라고 하면 두릅나무에 달리는 참두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데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대부분이 하우스 재배다.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연한 두릅을 튀겨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데쳐 숙회로 먹거나 전, 장아찌로 이용한다. 사포닌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두릅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보양식으로 좋다. 특히 두릅 특유의 향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의 활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두릅은 다른 봄나물에 비해 맛과 향이 쉽게 변하므로 가급적 빨리 소진해야 한다.</p><div><strong>사철 내내 요긴한 식재료 고사리</strong></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2/img_20180222155850_a73c69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영화 속 주인공 ‘이치코’는 봄철 고사리를 꺾어 나물로 먹고, 남은 것은 소금에 절여 겨우내 보관한다. 고사리는 봄 한철만 먹는 것이 아니라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부터 고마운 식재료로 불렸다. 특히 고기를 먹지 않는 산사의 스님들에게 영양가가 풍부한 고사리는 더없이 귀중한 식량이었을 것이다. 생고사리는 줄기의 길이가 적당하며 굵기가 통통하고, 잎이 아기의 주먹처럼 말린 것이 부드럽고 먹기 좋다. 선명한 녹색에 잎 부분에 살짝 갈색 솜털이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고사리를 식용할 때는 데친 후 물에 불려 쓴맛을 빼는데,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가 아래로 가도록 삶는다. 데친 후에는 그대로 30분 두었다가 찬물로 갈아준 후 반나절 가량 담가둔다. 고사리는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으며, 녹두전에도 들어간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고사리는 대파, 마늘과 궁합이 맞는다.</p><div><strong>3일이 지나도 향이 가시지 않는 방풍</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2/img_20180222155614_f3ffdd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선시대 허균이 각 지역의 식재료를 정리한 ‘도문대작’이라는 책에서는 강릉 지역의 방풍죽에 대해 “좋은 맛이 입안에 가득하여 3일이 지나도 가실 줄 모르는 향미로운 음식”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방풍나물은 말 그대로 풍을 예방한다고 하며 두통, 발열, 신경마비 등에 약용식물로 쓰인다. 바닷가 모래에서 잘 자라는 방풍은 한국과 중국 외에 일본 오키나와 해안 지역에서 많이 식용한다. 부드러운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볶음으로 먹거나 물기를 꼭 짜서 식용하며 말려서 묵나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중보산림경제’에는 방풍죽을 쑤는 방법에 대해 “새벽이슬이 앉은 방풍의 새싹을 따다가 죽을 쑨다. 햇볕을 본 것은 좋지 않다. 멥쌀로 죽을 쑤어 쌀이 익고 반쯤 퍼졌을 때 방풍잎을 넣어 싼불에서 끓인다. 알맞게 되었을 때 차가운 사기그릇에 떠서 반쯤 식은 상태에서 먹는다. 반쯤 식은 상태로 죽의 적온을 맞추어 먹으면 그 향미가 더욱 가득하다.”고 묘사했다.</p><div><strong>쌉싸름한 봄의 전령사 머위</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2/img_20180222155645_82d20f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의 엄마는 이른 봄 머위싹으로 만든 머위된장을 만들어 놓고 홀연히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른 봄 눈 속을 헤치고 찾아볼 수 있는 머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도 불린다. 다만 영화 속 머위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식용하는 줄기가 아닌 어린 싹이다. 물에 데쳐낸 후 기름에 볶아서 미림, 간장, 설탕 등으로 간을 하고 된장에 무치는 것이 주인공 엄마의 레시피이며, 이치코는 머위된장을 반찬으로 하거나 국에 풀어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어린잎과 긴 잎자루를 식용하며 갓 자란 꽃을 덩어리째 된장 속에 박거나 튀김으로 해도 별미라고 한다. 쌉쌀하고 향긋한 머위잎은 구운 돼지고기에 쌈을 해서 먹으면 느끼한 맛을 덜어준다. 섬유질이 풍부한 머윗대는 나물 반찬으로 좋고 들깻가루에 버무리면 잘 어울린다. 영양상으로도 들깨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머위의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준다고 한다. 그밖에 쌈밥이나 된장찌개, 김치, 장아찌 등 머위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p><div><strong>알싸한 향을 내는 오신채 달래</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22/img_20180222160047_2696da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리틀 포레스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레시피 중 하나는 달래와 송어, 배추 꽃봉오리를 넣어 만든 파스타일 것이다. 한국판에서는 배추 꽃봉오리라는 식재료가 다소 낯선 탓인지 식용꽃으로 대체됐다. 알싸한 향을 내는 봄나물 달래는 불교에서 금지한 오신채 중 하나로 입맛을 잃기 쉬운 이른 봄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좋다. 특히 생달래 100g에는 1일 섭취량 6배에 이르는 철분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B가 풍부해 빈혈이나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해 준다. 비슷한 맛을 내는 파와 마늘이 산성식품인 반면, 칼슘이 많은 달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생으로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기도 하며, 드레싱을 넣어 샐러드로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영화에서처럼 기름에 볶아 파스타에 활용해도 마늘과 유사한 알싸한 매운맛이 식욕을 돋운다. 간장에 달래를 썰어 넣고 참기름, 식초, 설탕 등으로 양념한 달래 간장은 봄철 밥도둑으로 그만이다.</p></div></div>                </p></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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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0820</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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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3294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4/img_20180214113156_930ac802.jpg</image>
            <pubDate>Wed, 14 Feb 2018 1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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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계 유명 초콜릿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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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3/img_20180213164034_acc018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ublic domain pictures</figcaption></figure><div></div></div><p>남미 원주민들이 먹던 초콜릿은 16세기 이후 유럽으로 퍼져,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음료나 각종 제과제빵의 재료가 되는가 하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사랑을 고백하는 선물로도 쓰이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명한 초콜릿들에 담긴 재미있는 유래들을 찾아 보았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철부지 왕세자비를 달래기 위해 만든 ‘피스톨’</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3/img_20180213164606_2c54ea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리의 드보브 에 갈레 매장 / 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고형 초콜릿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의 일로, 이전에는 대부분 음료로 마셨다고 한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왕세자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도 따끈한 초콜릿 차를 즐겨 마셨다. 특히 그녀는 쓴 약을 먹을 때 초콜릿을 함께 마시고 싶어 했는데, 뜨거운 액체와 약을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 왕실 약제사였던 드보브는 머리를 짜냈다. 그가 고안해 낸 것이 바로 얇은 원반 모양의 초콜릿 안에 가루약을 감춘 ‘피스톨’이다. 오늘날의 초콜릿과는 약간 다르게 카카오 열매와 사탕수수를 섞었다고 한다. 드보브는 후일 초콜릿 샵인 ‘드보브 에 갈레’를 창업했고 지금도 파리에 가면 앙투아네트가 먹었던 피스톨을 맛볼 수 있다. </p><div><strong>견습생의 실수가 만들어낸 ‘가나슈’</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3/img_20180213164809_e2219e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xhere</figcaption></figure><div></div></div><p>‘가나슈(Ganache)’는 불어로 말의 아래턱을 뜻하는 말인데 ‘바보’, ‘얼간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판형 초콜릿을 생산하던 19세기 어느 프랑스의 초콜릿 공장에서 한 견습생이 실수로 초콜릿 속에 뜨거운 생크림을 쏟았다고 한다. 당황한 견습생은 초콜릿을 버리기 아까워 열심히 저어 주었고, 나중에 맛을 보니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났다고. 오늘날 가나슈를 만들 때는 버터를 약간 넣어 죽처럼 걸죽하게 한다. 가나슈는 주로 초콜릿 속 충전물로 이용되며, 초콜릿 타르트를 만들 때 슈크림(크림 파티시에)과 섞기도 한다. 또 계피나 칠리 같은 각종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맛을 내기에 좋다.</p><div><strong>오스트리아 황제도 사랑한 ‘자허토르테’ </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3/img_20180213164845_15bd53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비운의 황제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즐겨 먹었던 과자가 그 유명한 자허토르테이다. 1832년, 오스트리아 외교관 메테르니히는 외국 정상들에게 대접할 디저트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마침 병이 난 수석 주방장 대신 대신 프란츠 자허라는 이름의 도제 요리사가 초콜릿을 섞은 스펀지케이크 사이에 살구잼을 샌드하고 그 위에 진한 초콜릿을 코팅해 내놓으면서 호평을 받았다. 후일 프란츠 자허의 아들인 에두아르트는 호텔 자허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런데 자허 가의 혈통이 끊긴 후 ‘데멜’이라는 제과점이 같은 이름의 과자를 팔면서 특허권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양쪽의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지만 맛은 둘 다 좋다고 한다.</p><div><strong>2차대전 후의 빈곤이 만들어낸 ‘누텔라’</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3/img_20180213164923_2beb02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ommon wiki</figcaption></figure><div></div></div><p>‘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누텔라는 뜻밖에 2차대전 후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 만들어졌다고 한다.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의 창업주인 피에트로 페레로는 당시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버터가 귀해지자 그가 살았던 이탈리아 북부 알바 지역의 특산품인 헤이즐넛을 이용하기로 했다. 헤이즐넛을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코코아 가루를 섞어 만든 이 초콜릿이 바로 오늘날에도 유명한 ‘잔두야’이다. 피에트로의 아들 미카엘은 잔두야를 발라먹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 한 제품을 병에 담아 ‘누텔라’라는 상표를 붙여 팔기 시작했다. 어원은 견과류를 뜻하는 ‘nut’에 이탈리아어 어미 ‘ella’를 합친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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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29429</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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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Feb 2018 1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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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평창올림픽 열기 속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강원도 맛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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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 ></div></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2/img_20180212152503_f79151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모습 / 평창올림픽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p>평창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의 음식들도 덩달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p><p>강원도 영동지방 음식은 호화로운 남도 음식이나 정갈한 서울 음식과는 정반대의 ‘러프한’ 개성이 특징이라 할 만하다.</p><p>우선 산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쌀보다는 감자나 메밀, 옥수수, 도토리 등을 많이 먹어 왔으며 각종 산나물이 식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p><p>동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는 명태 같은 생선이며 오징어, 문어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과 젓갈 등이 발달했다. 딱히 명물 음식이라고 부를 만한 메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대신 식재료 자체의 맛이 좋으며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으로 재료 맛을 살린다.</p><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1/img_20180211220933_4c1a50df.jpg' alt=''></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2/img_20180212152503_f79151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p>강원도 사람들이 특산품인 감자를 이용해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는 감자송편과 감자전, 감자밥 등을 들 수 있다.</p><p>6월경 햇감자의 전분을 내어 팥소를 넣고 찐 것이 오리지널 감자송편인데 감자의 포슬한 식감과 너무 달지 않은 팥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p><p>감자전은 밀가루 등을 섞지 않고 감자만 곱게 갈아 기름은 아주 조금만 두르고 부쳐낸다.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뜨끈하면서 고소하며 알싸하니 매운 맛이 입안을 감싼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2/img_20180212153054_49a117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감자밥은 말 그대로 감자를 통째로 밥에 올려 앉힌 것으로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으로 통한다. 감자전분으로 만든 수제비 ‘옹심이’는 맛이 담백해 어떤 양념이나 국물을 써도 잘 어울린다.</p><p>그밖에 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로는 메밀김치전이 있다. 크레이프처럼 얇디얇은 메밀 반죽에 배추김치를 올리고 부쳐낸 메밀김치전은 심심한 듯 구수한 맛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p><div><div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1/img_20180211221030_114d8e92.jpg' alt=''></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2/img_20180212153054_49a117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Flickr</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강릉 하면 초당순두부를 떠올리는데 ‘초당’은 바닷물을 이용해 두부를 만드는 법을 고안한 허엽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과 딸이 바로 ‘홍길동전’의 허균과 비운의 시인 허난설헌이다.</p><p>허균은 훗날 유배지에서 ‘도문대작’이라는 책을 쓰면서 전국의 맛있는 음식들을 백과사전처럼 정리하기도 했는데, 조선 최초의 푸드 칼럼니스트로 통하는 그의 감각은 아마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p><p>지금도 강릉시 초당동에 가면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데, 맛은 있지만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어 가성비는 그닥 좋지 않다. 식당에서 ‘풀코스’를 먹기보다는 갓 만든 순두부를 가져와 따끈할 때 먹는 것을 권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1/img_20180211221132_40fde9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Wikimedia Commons</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생선을 꼽자면 명태와 임연수, 송어, 도루묵, 도치 등이 있다. 특히 임연수는 “강릉 부자 임연수 껍질에 밥 싸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급 대접을 받는다.</p><p>동해안 하면 떠오르는 오징어는 회와 건조 오징어 외에 두부와 각종 다진 야채를 넣어 쪄낸 오징어순대가 유명하다. 제사상에 반드시 올려야 하는 음식으로 통하는 문어는 양념해서 생회나 숙회로 먹는다.</p><p>그밖에 명란젓과 창난젓 같은 각종 젓갈류, 갈치식해나 가자미식해 등 생선이나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류도 상당히 종류가 많고 맛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2/12/img_20180212150647_f83910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Pixabay</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안타깝게도 최근에는 동해안의 어획량이 상당히 줄어든 데다 기후 변화로 주요 어족자원이던 오징어 등이 점점 귀해지고 있는 추세다.</p><p>주문진 해안가에 가면 항구에서 막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지만 이곳 역시 바가지 요금에 질이 떨어지는 곳이 많으니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는 것이 좋다.</p><p>요즘 같은 계절에는 제철을 맞은 송어회나 도치를 넣고 끓인 칼칼한 찌개, 뜨끈한 국물에 담긴 옹심이 등을 권할 법 하다.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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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328985</link>
            <author>littlechef@wikitree.co.kr (정세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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