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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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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23:59: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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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크레인 설비보전 통합플랫폼’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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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000323_f70895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항만 크레인 고장 감소와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개발한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크레인 고장 감소와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개발한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p>    <p>부산항만공사는 29일 부산 크라운하버호텔에서 터미널 운영사 10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 크레인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PMS)’ 성과보고 세미나를 열고, 연구 결과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p>    <div><strong>■ “엑셀·경험 의존 탈피”…항만 설비관리 디지털 전환 전환점</strong></div>    <p>그동안 항만 설비보전 업무는 현장 인력의 경험과 수기 기록에 크게 의존해 왔다. 이로 인해 고장 발생 전 사전 대응이나 장비 상태의 실시간 파악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p>    <p>이번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예지정비 시스템과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점이 핵심이다. 크레인의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장비 생애주기를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특히 ▲엑셀 기반 수기 관리에서 디지털 통합관리로 전환 ▲핵심 부품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태블릿 기반 점검 및 데이터 동기화 등 기능을 통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p>    <div><strong>■ “고장 예방 중심 운영”…터미널 확산 여부가 관건</strong></div>    <p>이날 세미나에서는 실제 시스템 시연과 함께 운영 방식, 향후 서비스 확대 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수렴됐다.</p>    <p>결국 이번 플랫폼의 성과는 현장 도입 이후 실제 고장률 감소와 운영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가 핵심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항만 전반의 유지보수 체계를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스마트 모니터링 기반이 구축되면 하역장비 운영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항만 운영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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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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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23:56: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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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청렴거울 배포’로 내부 기강 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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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추진하며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p><p>부산항만공사는 29일 오전 본사 로비에서 ‘청렴거울 배포 캠페인’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탁상용 거울을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가 수립한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일상 업무 공간에서 스스로 행동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35546_e80795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추진하며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근절 대상은 갑질, 금품·향응 수수,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등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자기 점검형 조직문화’ 정착에 방점을 찍은 조치다.</p>  <p>배포된 거울 하단에는 ‘Be Right! Bright BPA!’ 슬로건과 함께 ‘청렴한 사람은 항상 즐겁고 걱정이 없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Right’에는 존중, 청렴, 성평등, 조화, 절제의 의미가 포함됐다.</p>  <p>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거울처럼 스스로를 투명하게 비출 때 완성되는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매일 자신을 점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p>  <p>이번 캠페인이 형식적 교육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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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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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23:50: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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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신항 건설현장 직접 점검…“대형 공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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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대형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공사 초기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고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p><p>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건축공사 현장에서 송상근 사장 주재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34909_86ecd2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부산항만공사가 대형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이날 점검은 단순 현장 확인을 넘어 실제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는 연면적 약 6,650㎡ 규모의 주요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살폈다.</p>  <p>점검 항목에는 추락과 충돌 등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예방 조치와 함께 위험성평가 운영 실태가 포함됐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진 화재 대응 체계도 주요 점검 대상에 올랐다.</p>  <p>특히 작업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장비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됐다. 작업자 위치 인식과 위험구역 접근 경고 등 기술 기반 관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이다.</p>  <p>이와 함께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에서의 사고 위험을 관리하는 ‘안전보건조정자’ 운영 상황과 보행로 확보, 현장 정리정돈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p>  <p>현장에서는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설계 변경이 필요한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됐다. 기관장이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후속 조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p>  <p>송상근 사장은 “규모가 큰 공사일수록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p>  <p>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정리해 현장에 반영하고, 기관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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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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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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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23:41: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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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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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항만 연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안전관리 체계 개선, ESG 역량 강화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p><p>    </p><p>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34001_34c0bd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 전경.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를 살펴보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상생협력기금 운용, 성과공유제 확산, 협력사 체감도 등이 포함된다.</p>    <div><strong>고금리 속 200억 규모 상생펀드 운영</strong></div>    <p>BPA가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분야는 금융지원이다. 공사는 시중은행과 협력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항만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p>    <p>고금리와 물류환경 변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항만 서비스 업체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보다 실제 자금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협력사 체감도 평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p>    <p>안전 분야에서는 항만 줄잡이 작업 환경 개선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BPA는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줄잡이 업무의 작업 매뉴얼을 정비하고, 표준 작업 기준을 마련해 전국 항만에 배포했다. 또 부산항 현장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자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p>    <p>ESG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됐다.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항만 현장 전반의 안전·환경 기준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동반성장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AI 항만·자율주행 물류 등 신산업 협력 확대</strong></div>    <p>BPA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동반성장 사업 범위를 지역사회와 미래 항만 기술 분야로 넓힐 계획이다. 부산·경남지역 어촌 관광 인프라 개선과 연계한 농어촌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자율주행 트럭과 AI 기반 항만 운영 시스템 등 신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    <p>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현장에서 노력해 준 협력 중소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부산항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항만물류업계 상생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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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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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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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20:42: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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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석준 “부산을 AI 교육도시로”…첫 공약으로 ‘인간중심 미래교육’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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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AI 시대를 이끌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들어갔다.</p><p>    </p><p>김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부산진구 서전로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의 미래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공약의 큰 틀로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의 인성중심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 5개 방향을 제시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4043_274434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AI 시대를 이끌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들어갔다. / 사진제공=김석준 캠프</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AI 튜터 전면 보급…“어느 학교든 AI 학습 지원”</strong></div>    <p>첫 번째 공약의 핵심은 부산을 AI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AI는 도구이고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기술 활용보다 학생 성장과 교육 본질에 방점을 찍었다.</p>    <p>세부적으로는 초·중·고 모든 학교에 AI 튜터를 보급하고,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AI 중점학교와 AI 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개최, 월드 로보페스트 2027 유치도 공약에 포함됐다.</p>    <p>김 예비후보는 AI 교육이 일부 학교나 특정 학생에게만 돌아가는 기회가 돼서는 안 된다며, 어느 지역·어느 학교에 다니더라도 학생들이 자기 속도에 맞는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p>    <div><strong>인문·예술·평가 혁신까지 묶은 미래교육 구상</strong></div>    <p>김 예비후보는 AI 시대일수록 인문·예술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 캠프 운영, 악기공유센터 설립, 학교 오케스트라 확산, 폐교 활용 문화예술 공간 조성, 오페라 아카데미 설립,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수업과 평가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그는 “평가가 달라지면 수업이 달라지고, 수업이 달라지면 아이들이 달라진다”며 AI 교수학습지원센터 설립,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개발, IB학교·다행복학교·AI연구학교 성과 확산, 미래학교 운영 등을 제시했다.</p>    <p>김석준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며,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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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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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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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Apr 2026 09: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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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당첨되면 부산 로또…'기장 이진캐스빌 포레' 청약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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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54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4~20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 총 138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9174제곱미터 64가구와 70.7905제곱미터 74가구로 구성되며 일반 공급 65가구와 특별 공 급 73가구를 포함한다. </p><p>    </p><p>비수도권 비투기 과열 지구 및 비청약 과열 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민영주택으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된다. 부산광역시 거주자가 우선 공급 대상이며 경쟁이 있을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가 우선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1303_8a8fab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장 이진캐스빌 포레 / 기장 이진캐스빌 포레</figcaption></figure><div></div></div><h3>기장 이진캐스빌 포레 공급 현황 및 특례 조항</h3><p>    </p><p>주택형별 공급 세대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9형은 특별 공급 35가구와 일반 공급 29가구로 나뉘며 70형은 특별 공급 38가구와 일반 공급 36가구가 배정되었다. 특별 공급의 경우 기관 추천 13가구, 다자녀 가구 13가구, 신혼부부 31가구, 노부모 부양 4가구, 생애 최초 12가구가 포함되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부산광역시의 출산 장려 정책인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되어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 세대 중 일부 세대에게는 공급 금액의 5퍼센트를 잔금에서 인하하여 공급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맘 부산 플랜 적용 세대수는 59형 21가구와 70형 23가구로 총 44가구에 달하며 해당 혜택은 최초 계약자에 한정되고 분양권 전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p><p>    </p><p>공급 금액은 주택형과 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59형의 경우 1층 최저 3억 6,460만 원부터 15층 이상 최고 3억 9,200만 원까지 책정되었으며 70형은 1층 4억 4,330만 원부터 15층 이상 최고 4억 7,660만 원으로 형성되었다. 대금 납부 일정은 계약 시 계약금 1,000만 원을 우선 납부하고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나머지 5퍼센트 잔여분을 완납하는 방식이다. </p><p>    </p><p>중도금 60퍼센트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0퍼센트씩 분납하며 잔금 35퍼센트는 2028년 3월 예정된 입주 지정일에 납부하게 된다. 별도의 발코니 확장 공사비는 59형 1,320만 원, 70형 1,210만 원으로 책정되어 공급 금액과는 별도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p><p>    </p><p>10월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특별 공급 신청 시 혼인 특례와 출산 특례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배우자가 혼인 전 당첨된 이력이 있거나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더라도 이를 배제하고 청약이 가능하며 2024년 6월 19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과거 특별 공급 당첨 이력과 무관하게 출산 특례를 사용하여 청약할 수 있다. 다만 특례를 사용하여 당첨될 경우 계약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특례 사용자로 관리되어 향후 재사용이 제한되므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부부 중복 청약 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을 경우 접수 일시가 빠른 당첨 건이 유효하게 처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1411_e10bdb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장 이진캐스빌 포레 / 기장 이진캐스빌 포레</figcaption></figure><div></div></div><h3>청약 자격 요건과 주요 일정 및 유의 항목</h3><p>    </p><p>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다. 29일 수요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0일 목요일 일반 공급 1순위, 5월 4일 월요일 일반 공급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11일 월요일이며 서류 접수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기장군 일광읍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p><p>    </p><p>정당 계약 체결 기간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부산광역시 거주자의 경우 85제곱미터 이하 기준 300만 원 이상의 예치금이 필요하다.</p><p>    </p><p>거주지 요건과 관련하여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권이 부여되며 해외 체류 기간이 계속하여 90일을 초과한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로 인정받지 못해 청약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국 사실 증명서를 통한 확인이 필수적이다. 장기 해외 체류자가 해당 지역 거주자로 청약하여 당첨될 경우 부적격 처리될 수 있으나 생업에 직접 종사하기 위해 단독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국내 거주로 간주한다.</p><p>    </p><p>일반 공급 당첨자 선정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이므로 가점제 40퍼센트와 추첨제 60퍼센트 비율이 적용된다.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입주자 저축 가입 기간을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가점제 청약 시 배우자의 통장 가입 기간 점수를 최대 3점까지 합산하여 산출할 수 있다. 추첨제 물량의 경우 75퍼센트를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하며 나머지 25퍼센트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과 1주택 소유자에게 공급한다. 만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는 가점제 부양가족 산정 시 유주택자로 분류되어 부양가족 점수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p><p>    </p><p>당첨 이후에는 자격 확인을 위한 증빙 서류 제출 절차를 거치게 되며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계약 체결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최대 1년간 청약 신청이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 모든 서류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24일 이후 발행분만 인정된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 후불제가 아닌 무이자 조건으로 전체 공급 대금의 60퍼센트 범위 내에서 시행될 예정이나 정부 정책 및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계약자 본인의 확인이 필요하다.</p><p>    </p><p>기장 이진캐스빌 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공급되며 기장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 학군 배정이 가능하여 자녀를 둔 가구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주차 대수는 총 152대로 세대당 1대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었으며 지하 1층과 2층 주차장 출입구 높이는 2.4미터로 설계되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3월이며 정확한 입주일은 공정 진행에 따라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수분양자는 견본주택 현장 방문을 통해 마감재와 설계 옵션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청약에 임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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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3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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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2545_01dfdc2b.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1: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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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500도 쇳물부터 아이오닉 9까지…5월 울산이 철에 진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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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철광석을 녹여 쇳덩이를 생산하는 한반도 고유의 제철 방식인 쇠부리 문화를 계승하는 2026 울산 쇠부리 축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울산 북구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인 전통 제철 기술을 현대적 감각의 전시와 공연으로 풀어내며 역사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2545_01dfdc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달천철장 / 한국관광공사</figcaption></figure><div></div></div><h3>전통 제철 기술의 재현과 소리 문화의 전승</h3><p>    </p><p>울산 쇠부리 축제의 핵심은 조선 시대 구충당 이의립 선생이 발명한 울산 쇠부리 기술의 원형을 복원하고 시연하는 과정에 있다. 달천철장 내 제철 실험 현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전통 방식의 제련 과정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5월 8일 제련 준비를 시작으로 9일 본격적인 재연 작업이 이뤄지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생산품을 정리하는 전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토철과 철광석이 거대한 가마 안에서 녹아내려 쇳물로 변하는 장면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울산 철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핵심 콘텐츠다.</p><p>    </p><p>제철 현장의 역동성은 울산광역시 무형유산인 울산 쇠부리 소리를 통해 청각적으로 확장된다. 축제 기간 중 달천철장 특 설무대와 북구청 광장을 오가며 시연되는 이 소리는 불매 소리(가마에 바람을 넣는 작업 시 부르는 노래)와 금줄 태우는 소리 등으로 구성된 노동요다. 풍년을 기원하며 쇠를 달구던 선조들의 애환이 담긴 소리는 8일 오후 15시 달천철장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저녁까지 총 5회에 걸쳐 현장의 생동감을 더한다.</p><p>    </p><p>공연 프로그램 역시 철을 주제로 한 서사 구조를 갖춘다. 5월 8일 오후 19시 북구청 상상 극장에서는 제22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 희망 불꽃점화식이 거행된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이 행사는 쇠부리 불꽃의 상징성을 현대적인 축제 에너미로 변환한다. 이튿날인 9일에는 전국의 타악 연주자들이 모여 리듬과 열정을 겨루는 타악페스타 두드리가 달천철장 두드리난장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쇠부리 흥 가요제가 북구청에서 열려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2635_768f26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 쇠부리 축제 / 울산 쇠부리 축제</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현대 산업 도시의 조화</h3><p>    </p><p>과거의 철이 쇠부리 기술로 요약된다면 현대의 철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로 이어진다. 북구청 광장에 마련되는 현대자동차 홍보관에서는 자동차 도시 울산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전기차 아이오닉 9(IONIQ 9) 등을 전시하며 전통 제철이 현대 첨단 산업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과거의 가마 터 옆에서 미래형 모빌리티를 동시에 접하며 울산의 산업적 궤적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된다.</p><p>    </p><p>체험 중심의 콘텐츠는 달천철장 곳곳에 배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관람객이 직접 쇠를 달구고 두드려 호미를 제작해 보는 울산 쇠부리 대간은 전통 대장간의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기 코너다. 이와 연계된 아이캔(I CAN) 키트 체험은 재활용 캔을 녹여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친환경적 접근을 시도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철철철 놀이터는 광부의 역할을 미션 형태로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미니카 조립과 레이싱을 즐기는 상상 놀이터는 기계 문명의 기초가 되는 철의 쓰임새를 재미있게 풀이한다. </p><p>    </p><p>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질을 높인다. 주제관 스틸로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울산쇠부리문화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전시로 운영되며, 바람의 언덕에서는 색색의 대형 바람개비가 철장의 능선을 수놓는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Fe_26 철의 미학적 재구성 전시는 숨겨진 철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낸 사진전으로, 차갑고 단단한 철의 이미지를 예술적 오브제로 재해석한다.</p><p>    </p><p>축제의 편의와 먹거리 역시 지역적 맥락을 유지한다. 달천철장 내 마련되는 달천포차는 과거 광산에서 근무하던 광부들의 만찬을 모티프로 기획되어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북구청의 푸드트럭과 상상 충전 휴게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5월 10일 오후 19시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폐막 행사 대동난장_불매야!는 드론라이트 쇼와 소원 금줄 태우기가 결합된 대규모 참여형 퍼포먼스로, 사흘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2971.09247911194!2d129.311835686465!3d35.6333192960794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7cb2fb7f1bd41%3A0x9f8168b5911455!2z64us7LKc7LKg7J6l!5e0!3m2!1sko!2skr!4v177734311633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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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2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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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0157_5eb5e33a.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1:04: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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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화오션,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상승…대형 수주 기대감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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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10157_5eb5e3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거제도 한화오션 전경.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28일 기준 한화오션 주가는 13만30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며 최근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반 7만 원대 초반까지 밀렸던 주가는 약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었다.  <p>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분명히 웃돌았다. 한화오션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4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넘게 증가했고, 증권가 평균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3조2000억 원 수준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p>    <p>이번 실적의 핵심은 상선 사업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환율 효과와 원가 절감이 맞물리며 마진이 크게 뛰었다. 일부 선박의 조기 인도까지 반영되며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인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는 평가다.</p>    <p>특수선 부문도 잠수함과 수상함 건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실적을 지지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 60조 잠수함·FPSO·KDDX…“수주 결과가 주가 방향 가른다”</strong></div>  <p>향후 관건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여부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두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와 경쟁 중이다. 총 사업 규모는 약 60조 원에 달하며, 이르면 2분기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예상된다.</p>    <p>아프리카 나미비아 해역에서 토탈에너지스가 추진하는 FPSO 프로젝트도 주요 변수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해양플랜트 업체들과 경쟁이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p>    <p>국내에서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HD현대중공업과 맞붙는다. 입찰 마감 이후 3분기 중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p>    <p>시장에서는 이들 대형 수주 기대가 이미 일정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실제 수주로 이어질 경우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추가 발주 기대가 맞물리며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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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2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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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00859_9b0e2004.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0:10: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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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큐캐피탈, 임원 자사주 매입 확대…감자·병합 병행하며 주가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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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00859_9b0e20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감자 및 주식 병합을 병행하며 주가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감자 및 주식 병합을 병행하며 주가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p>    <p>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희연 대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큐캐피탈 주식 68만5000주를 약 1억9874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0.38% 수준이다. 같은 기간 윤동현·이창민 부사장, 평기호 전무 등 총 10명의 임원이 주식 매입에 참여했다.</p>    <p>회사 측은 임원 보상과 주가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주요 임원들이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p>    <p>큐캐피탈은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5% 달성과 2030년까지 운용자산(AUM) 3조3000억원 확대 목표를 제시했다.</p>    <p>한편 회사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를 200원으로 낮추는 감자와, 보통주 12.5주를 액면가 2500원 1주로 병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저가주 기준 강화에 따른 상장 유지 요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p>    <p>상장 PEF 및 벤처캐피털(VC) 업계 전반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총주주수익률 목표를 포함한 밸류업 계획을 제시했으며, 에이티넘인베스트, 아주IB투자, 나우IB 등도 유사한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p>    <p>업계에서는 상장 운용사들이 투자 성과뿐 아니라 주가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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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9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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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6: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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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에메랄드 다도해 품은 '신선의 절벽'…남해 진미 가득한 '기암괴석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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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수평선 너머로 작은 섬들이 이어지고, 해안 절벽 아래로 남해의 물빛이 펼쳐진다. 바람과 파도가 다듬은 바위 지형은 거제 남부 해안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신선이 머물렀다는 이름의 유래까지 더해져, 이곳은 거제 여행에서 꾸준히 찾는 해안 명소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4047_190a7a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선대 야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남해 물빛과 기암괴석이 만나는 신선대</h3><p>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의 '<strong>신선대</strong>'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바위와 주변 다도해 풍경이 어우러진 명소다. 이름에는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바위는 층을 이룬 듯 바다 쪽으로 펼쳐지고, 그 위에 서면 해안 절벽과 푸른 물빛, 멀리 떠 있는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선대는 생김새가 옛 선비들이 쓰던 갓을 닮아 갓바위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벼슬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서 정성껏 제를 올리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설화도 함께 남아 있다. 도장포 마을과 가까워 바람의 언덕, 해금강 유람선 코스와 함께 묶어 찾는 경우도 많다.</p><p>    </p><p>신선대의 풍경은 바위의 형상에만 머물지 않는다. 주변으로 펼쳐진 다도해가 이곳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든다. 맑은 날에는 멀리 흩어진 섬들이 선명하게 보이고, 해 질 무렵에는 낮게 번지는 노을이 바위와 바다 위에 색을 더한다. 햇살의 방향에 따라 바다는 밝은 청록빛에서 짙은 남색까지 달라진다. 신선대는 별도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나, 해안 절벽 지형인 만큼 기상 상황과 안전 통제 여부를 확인하고 찾는 편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4303_9b4af8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거제 신선대   / 한국관광공사(촬영 : 김지호)</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선대 바로 옆에는 함목해수욕장이 있다. 모래 대신 작고 둥근 몽돌이 깔린 해변으로,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마다 돌이 구르는 소리가 난다. 신선대가 바위 절벽과 조망을 중심으로 한 경관이라면, 함목해수욕장은 물가에 가까이 다가가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소다. 물빛이 맑고 해변 규모가 아담해 여름철에는 물놀이 장소로, 그 밖의 계절에는 조용한 해안 산책지로 어울린다. 신선대와 함목해수욕장을 함께 둘러보면 거제 남부 해안의 바위, 몽돌, 바다 풍경을 한 동선에서 만날 수 있다.</p><p>    </p><p>몽돌 해변의 장점은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이다. 한여름에는 해수욕과 물놀이가 중심이 되지만, 봄과 가을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안을 따라 걷기 좋다. 겨울에도 바람이 강한 날만 피하면 남해 바다의 맑은 물빛과 몽돌이 만든 차분한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신선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본 뒤 함목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면 높은 곳의 조망과 해변의 가까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p><p>    </p><p>해안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물때와 바람도 살피는 편이 좋다. 신선대와 함목해수욕장 일대는 바다와 맞닿은 바위, 몽돌 해변, 전망 지점이 가까이 이어져 있어 걷는 재미가 크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비가 온 뒤에는 바위 표면과 해안 산책 구간이 미끄러워진다. 사진을 찍기 위해 바위 가장자리로 다가가기보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해야 신선대의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4423_a4d22d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거제 신선대 / 한국관광공사(촬영 : 김지호)</figcaption></figure></div><p>신선대 전망대는 해금강 방향 도로변 언덕에 있어 접근성이 비교적 좋다. 이곳에서는 신선대 전경과 도장포 마을, 주변 해안을 넓게 조망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잔잔한 수면과 바위에 부딪히는 포말이 함께 보여 입체적인 풍경을 만든다. 전망대 주변에는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들르기 편하다. 도로변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바다와 더 가까운 지점에서 신선대의 바위 결을 살필 수 있다.</p><h3>바람의 언덕과 도장포로 이어지는 해안 동선</h3><p>신선대와 함께 많이 찾는 곳은 바람의 언덕이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을 사이에 두고 신선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완만한 언덕과 바다를 향해 열린 시야가 특징이다. 잔디가 깔린 언덕 위에는 풍차가 서 있어 거제 남부 해안의 대표적인 풍경을 만든다. 신선대가 바위와 절벽의 굵은 선을 보여준다면, 바람의 언덕은 부드러운 능선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두 곳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한 번의 일정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p><p>    </p><p>바람의 언덕은 이름처럼 바닷바람이 풍경의 일부가 되는 곳이다. 언덕 위에서는 도장포 앞바다와 주변 해안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날씨가 맑으면 남해의 섬들이 낮은 수평선 위로 이어진다. 신선대가 바위와 파도의 질감을 가까이 보여준다면, 바람의 언덕은 거제 남부 해안을 넓게 바라보게 한다. 두 장소의 분위기가 달라 함께 묶었을 때 여행의 흐름도 한층 선명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5042_7ae333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람의 언덕 / redstrap-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p>도장포 마을은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품은 작은 항구 마을이다. 마을 지형이 도자기 그릇처럼 오목하다는 데서 이름이 비롯됐다. 이곳 선착장에서는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로 향하는 유람선이 운항한다. 해금강은 바다 위 기암절벽과 해식 지형이 어우러진 거제의 대표 명소다. 사자바위와 십자동굴 등 바다에서 바라볼 때 더 뚜렷하게 보이는 경관이 있어 신선대 관람 뒤 유람선 일정으로 이어가기 좋다. 육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본 뒤 배를 타고 해안 절벽을 가까이 보는 흐름은 거제 남부 여행의 입체감을 높인다.</p><p>    </p><p>외도 보타니아는 도장포에서 이어가기 좋은 해상 관광지다. 섬 전체가 정원처럼 가꿔진 공간으로, 해금강 유람선 일정과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자연 지형의 힘을 보여준다면, 외도 보타니아는 바다 위 정원과 산책로가 만드는 정돈된 풍경을 보여준다. 배편은 기상과 해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장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p><p>    </p><p>도장포 일대는 짧은 체류보다 여유 있는 일정이 어울린다. 전망대에서 신선대와 바다를 한 번에 바라본 뒤, 바람의 언덕으로 걸음을 옮기고, 시간이 맞으면 유람선까지 연결하는 방식이 무리가 적다. 해안 명소가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어 이동 부담은 크지 않지만, 바람과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형이다. 바다 전망을 오래 즐기려면 모자, 물,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편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55232_7538a1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외도 보타니아 / cstrik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h3>해안 여행 뒤 만나는 '거제의 맛'</h3><p>신선대 구경 뒤에는 거제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으로 한 끼를 더하기 좋다. 거제는 멍게, 성게, 멸치 등 남해안 해산물이 식탁에 자주 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멍게비빔밥은 거제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손질한 멍게에 참기름, 김 가루, 채소를 곁들여 바다 향을 살리고,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이라 해안 여행 뒤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멍게 특유의 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신선한 채소와 양념이 더해지면 한 끼 식사로도 균형이 맞는다.</p><p>    </p><p>성게를 활용한 음식도 거제 바다의 맛을 보여준다. 성게비빔밥이나 성게미역국은 남해안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로, 고소한 맛과 바다 향이 특징이다. 특히 미역국은 해산물 향이 강한 음식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도 비교적 편하게 다가간다. 신선대와 도장포 일대를 둘러본 뒤 식사 장소를 고를 때는 멍게, 성게, 멸치처럼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거제 바다의 맛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선택지다.</p><p>멸치회무침과 멸치쌈밥도 거제에서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이다. 멸치회무침은 신선한 멸치를 채소와 함께 매콤하게 무쳐 내는 음식이고, 멸치쌈밥은 멸치를 자작하게 조려 쌈과 함께 먹는 방식이다. 양념의 감칠맛과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해안 산책 뒤 입맛을 돋우기에 알맞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여행지에서는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식사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신선대와 도장포 일대를 둘러본 뒤 가까운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면 이동 부담도 크지 않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60103_36f57a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산물 요리와 유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도장포와 남부면 일대 식당가에서는 볼락을 활용한 음식도 만날 수 있다. 볼락은 구이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나고, 맑은탕으로 끓이면 담백한 국물 맛이 난다. 바다를 바라보는 일정 뒤 따뜻한 생선탕이나 생선구이를 더하면 여행의 흐름도 차분하게 이어진다. 봄철에는 멍게와 볼락을 활용한 음식이 남해안의 계절감을 살리고, 여름에는 물회나 회무침처럼 산뜻한 메뉴가 잘 맞는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시기에는 생선탕과 멸치쌈밥처럼 따뜻한 음식이 해안 산책 뒤 식사로 어울린다.</p><p>    </p><p>거제의 음식은 바다와 가까운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신선대와 도장포 주변은 해안 명소와 식당가가 멀지 않아, 관람 뒤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음식을 찾기 수월하다. 점심에는 멍게비빔밥이나 성게미역국처럼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어울리고, 저녁 일정에는 생선구이나 맑은탕처럼 따뜻한 음식이 잘 맞는다. 계절과 취향에 따라 메뉴를 고르면 해안 풍경을 본 뒤의 식사도 여행의 일부가 된다.</p><p>    </p><p>거제의 특산물은 여행의 마무리에 곁들이기 좋다. 지역 음식으로 식사를 한 뒤에는 농수산물 판매장이나 주변 상점에서 거제의 맛을 고를 수 있다. 남부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거제의 바다를 담은 특산물로, 국이나 무침으로 활용하기 좋다. 건조해 보관이 쉬워 집으로 가져가기에도 부담이 적다. 선물용 먹거리를 찾는다면 거제 유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풍을 맞고 자란 거제 유자는 향이 뚜렷해 유자차와 유자청, 디저트류로 다양하게 활용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39.3533429595655!2d128.6620550771912!3d34.73778709415276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93550b3a17d3d%3A0xf01d7a5ecf530db2!2z7Iug7ISg64yA!5e0!3m2!1sko!2skr!4v177727131790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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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7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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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6: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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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울산 옹기 축제 5월 1일 개막…3일간 외고산에서 펼쳐지는 흙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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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통의 숨결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2026 울산 옹기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며 지역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로서 명맥을 이어간다. 2000년 마을 주민들의 화합에서 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옹기 제작 시연과 체험을 넘어 드론쇼와 대형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통산업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며 올해는 문화관광축제 재지정이라는 성과까지 거두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61011_3ce948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 옹기축제 지도 / 울산 옹기축제</figcaption></figure><div></div></div><h3>전통의 가치를 빚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외고산의 기록과 입지적 특성</h3><p>    </p><p>울산 옹기 축제는 한민족의 삶과 궤를 같이해 온 옹기를 주제로 특화한 국내 유일의 문화 행사다.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 옹기마을로 알려진 울주군 외고산은 연중 온화한 기온과 편리한 수송 경로 덕분에 과거부터 전국의 옹기 장인들이 모여들며 천혜의 제작 환경을 갖췄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기온이 연중 따뜻하고 옹기를 굽는 가마의 열기를 관리하기에 적합한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1950년대부터 전국의 도공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후 옹기 생산과 수출의 거점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옹기 문화의 본산이라는 지위를 굳혔다.</p><p>    </p><p>축제의 시초는 2000년 11월 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한 작은 잔치였다. 세월이 지나며 울산을 대표하는 광역 축제로 거듭났고 2012년부터는 관람객 접근성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5월로 조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유망 축제와 육성 축제를 거쳐 현재는 울산의 자부심인 유일한 문화관광축제로 재지정되는 기염을 토했다.</p><p>    </p><h3>사흘간 쉼 없이 이어지는 2026 울산 옹기 축제 타임라인별 주요 공연 및 행사 분석</h3><p>    </p><p>축제의 첫날인 5월 1일 금요일은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오전 10시부터 축제장이 개방되며 12시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옹기로 단다우화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라뮤용단과 옹기로 코믹마임쇼가 각각 메인무대와 옹기아카데미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후 2시에는 옹기로 엉덩 공연과 루나틱레벨5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3시부터는 다시 옹기로 단다우화와 라뮤소년소녀합창단, 옹기로 코믹마임쇼가 교차 진행된다. 첫날의 백미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과 주제 공연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는 옹기마을의 전통적 이미지와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상징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p><p>    </p><p>둘째 날인 5월 2일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옹기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오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12시에는 옹기로 유스어게인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시작된다. 오후 1시에는 니내들이 마술공동체와 옹기로 레인보우슈가 분위기를 띄우며 2시에는 옹기로 포스트맨과 블루데일의 감성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인생합창단과 옹기로 레인보우슈가 공연을 펼친다. 오후 4시부터는 다시 옹기로 유스어게인이 무대에 오르고 5시에는 옹기로 포스트맨과 폴이스트로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의 정점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발악'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외고산 옹기마을을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p><p>    </p><p>셋째 날인 5월 3일 일요일은 축제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12시에는 옹기로 싸운드써커스와 울주군 문화예술연합회의 무대가 시작된다. 오후 1시에는 세계태권도격파시연과 옹기로 드로잉매직쇼가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한다. 오후 2시에는 울주군 주민자치공연단과 옹기로 바가앤본드, 오아시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3시에는 글로벌외국인봉사단과 옹기로 드로잉매직쇼가 진행되며 4시에는 다시 옹기로 싸운드써커스가 무대에 선다. 오후 5시에는 옹기로 바가앤본드와 보니밴드가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옹기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61056_aa338f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 옹기축제 / 울산 옹기축제</figcaption></figure><div></div></div><h3>단순 관람을 넘어선 오감 만족형 체험 프로그램의 진화와 먹거리 문화</h3><p>    </p><p>울산옹기축제의 진정한 경쟁력은 관람객이 직접 흙을 만지고 옹기를 빚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전문성에 있다. 옹기 만들기 특별체험관에서는 옹기흙을 직접 밟는 흙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촉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자극한다. 장인의 손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장인들이 직접 옹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관람객이 그 과정에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옹기발효음식체험과 옹기다례체험은 옹기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숨 쉬는 그릇으로 기능하는지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p><p>    </p><p>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옹기를 활용한 먹거리다. 특히 옹기 삼겹살은 전통 옹기의 원적외선 방출 효과와 열 보존력을 활용해 고기의 육즙을 보존하고 풍미를 극대화한 축제의 대표 별미로 손꼽힌다. 옹기마을 내 식당들과 연계된 다양한 발효 음식들은 옹기 문화의 정수를 맛으로 체험하게 한다. 또한 세계옹기전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옹기와 토기 문화를 비교 관람할 수 있어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채로운 구성은 울산옹기축제가 9회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p><p>    </p><h3>전통문화의 계승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외고산 옹기마을의 과제</h3><p>    </p><p>산업화로 인해 대량 생산된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용기에 밀려났던 옹기는 최근 건강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부상하며 재조명받고 있다. 울산옹기축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옹기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외고산 옹기마을의 장인들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생활 옹기를 선보이며 전통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p><p>    </p><p>2026년 울산옹기축제는 이러한 장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자리다. 5.1(금)부터 5.3(일)까지 이어지는 일정표 속에는 전통을 지키려는 의지와 변화를 수용하려는 유연함이 공존한다. 드론쇼와 댄스 경연대회, 인디 밴드 공연과 마술쇼가 옹기라는 키워드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전통 축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울산 내 유일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번 축제는 5월의 울산을 방문해야 할 가장 명확한 이유를 제공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50.797211359954!2d129.2769225119225!3d35.4350531725536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2b0071448079%3A0x71b262c095a2af34!2z7Jq47IKw6rSR7Jet7IucIOyauOyjvOq1sCDsmKjslpHsnY0g7Jm46rOg7IKwM-q4uCAzNg!5e0!3m2!1sko!2skr!4v177727388819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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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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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4:29: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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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리노공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획에 급락… 투자심리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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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2714_6421ee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노공업 이채운 대표  / 사진=이하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반도체 부품업체 리노공업이 최대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 계획이 공개되면서 장중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대량 매물 출회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위키트리 4월25일 사회면 보도)</p>    <p>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노공업은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5400원(12.38%) 하락한 10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0만5900원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p>    <p>주가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최대주주의 지분 처분 계획이다. 리노공업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이채윤 대표가 다음 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9.18%에 해당하는 규모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2846_55dec3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급락하는 리노공업 주가 창.</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장에서는 이번 매각 물량이 단기간에 집중될 경우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특히 장내가 아닌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더라도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많다.</p>    <p>매각 규모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약 86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실제 거래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 대표는 매각 목적에 대해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 운용”이라고 밝혔다.</p></p><p>한편 이채윤 대표이사는 4월 24일 장 마감 후 보유 지분 약 9%(약 8,631억 원 규모)를 매각하겠다고 공시했다. 불과 한 달 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가능성을 부인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시장 예상과는 다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p>특히 주가가 단기간에 100% 이상 급등한 시점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고점으로 판단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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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76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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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4: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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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공연 만족도 1위 예감…지브리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국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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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영화의전당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소재 하늘연극장에서 '2026 11시 영화음악 콘서트'의 4월 프로그램인 '국악으로 들려주는 지브리 영화음악 OS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곡들을 한국 전통 악기의 선율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35944_f727e5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리음악집단 소옥 / 인터파크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브리 명곡과 한국 전통 선율의 조화</h3><p>    </p><p>지브리 스튜디오의 서정적인 감성과 국악의 깊은 울림이 만난다. 연주 목록에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 테마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이웃집 토토로의 '이웃집 토토로'와 '바람이 지나가는 길' 등이 포함됐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원령공주의 '아시타카 전기', 천공의 성 라퓨타의 '너를 태우고' 등 지브리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곡들이 국악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되어 무대에 오른다. 서양 음악의 화성 위에 해금, 대금, 피리 등 국악기 특유의 시김새(음의 굴곡을 조절하는 표현 기법)가 더해져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p><p>    </p><p>공연은 단순한 음악 나열을 넘어 각 영화가 지닌 고유의 정서를 한국적 색채로 덧칠하는 데 집중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다룬 원령공주의 테마는 대금의 청아한 소리로 생명력을 더하고, 동심을 자극하는 이웃집 토토로의 선율은 가야금의 경쾌한 뜯기 기법으로 재탄생한다. 서구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익숙한 현대 관객들에게 우리 악기가 지닌 섬세한 표현력과 특유의 한(恨)과 흥(興)을 지브리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영화의전당의 장기적인 기획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p><p>    </p><h3>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실력파 출연진</h3><p>    </p><p>공연의 음악감독 및 지휘는 작곡가 손한묵이 맡아 전체적인 사운드를 조율한다. 손한묵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편곡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브리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무대에는 해금, 대금, 소금, 피리, 생황, 가야금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선율 악기들이 전면에 배치된다. 국악기의 풍성한 표현력을 보조하기 위해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서양 악기가 리듬과 화성을 뒷받침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각 악기 연주자들은 지브리 음악이 지닌 고유의 동양적 정서를 국악의 호흡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p><p>    </p><p>특히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악기 간의 유기적인 대화다. 피리의 강렬한 음색이 주도하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해금의 애절한 선율이 중심이 되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한다. 서양의 콘트라베이스가 저음역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가운데 가야금의 화려한 연주가 얹어지는 방식은 동서양의 조화를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구현해 낸다.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연주 흐름은 관객들이 음악만으로도 영화의 서사를 다시금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 진행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진을 구성해 브런치 콘서트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지향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40025_55298f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음악콘서트 포스터 / 인터파크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h3>관객 편의를 위한 예매 및 관람 정보</h3><p>    </p><p>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문화 패스와 예술인 패스 소지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다. 영화의전당 유료 회원은 등급에 따라 10%에서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2026년도 공연 실물 유료티켓 소지자에게는 20%의 재관람 할인이 제공된다. 다자녀 가정이나 임신부를 위한 가족 사랑 할인 20%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연 당일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p><p>    </p><p>공연 관람 등급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제한된다. 2019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도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티켓 수령은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예매자의 성함이나 연락처, 혹은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중 사진 촬영과 녹음은 저작권 보호 및 원활한 공연 흐름을 위해 엄격히 금지된다. 다만 모든 연주가 종료된 후 진행되는 커튼콜 시간에는 자유로운 촬영이 허용되어 관객들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지각 관객은 공연 중 정해진 시간에만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며 본인 좌석이 아닌 지연 관객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p><p>    </p><p>공연장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공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자차 이용 시 영화의전당 내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권 관련 사항은 현장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예매 취소는 관람일 전일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며 당일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영화의전당 대표 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61.416201238243!2d129.12461531191275!3d35.1711777726426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92c3f4f9610f%3A0xa236b2756c513c71!2z7JiB7ZmU7J2Y7KCE64u5!5e0!3m2!1sko!2skr!4v177726605678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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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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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1: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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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월 1일 개막…부산을 수놓을 17일간의 부산 연등 문화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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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불교문화 행사인 부산 연등 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부산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1726_eff504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연등 문화재 / 유튜브 '부산불교연합회'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의 유구한 전통을 부산 지역의 특수성과 결합해 계승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종교 행사의 틀을 넘어 전통문화의 현대적 변용과 시민 소통을 지향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부산광역시 전역의 불교계가 역량을 결집해 선보이는 이번 문화제는 대형 장엄등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문화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p><p>    </p><h3>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 연등의 상징성과 역사적 전승</h3><p>    </p><p>연등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물리적 행위를 넘어 인간 내면의 탐욕과 아집으로 인해 어두워진 마음, 즉 무명을 지혜의 빛으로 밝힌다는 심오한 불교적 상징성을 내포한다. 어둠이 절망과 소멸, 장애를 상징한다면 등은 희망과 생성, 기쁨과 안락함을 의미하며 우리 선조들은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등을 제작해 왔다. </p><p>    </p><p>부산은 약 200만 명의 불자가 거주하는 대한민국 불교의 중심지로, 이번 축제는 부산 불교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연등 축제의 역사적 뿌리는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록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시절, 아이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등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종이를 잘라 막대기에 매달고 집집마다 다니며 쌀이나 베를 얻는 '호기 놀이'가 성행했다. 왕이 직접 아이들을 궁중으로 불러들여 이 놀이를 관람하고 베 100필을 하사했다는 기록은 연등 문화가 국가적 차원의 축제이자 민간의 뿌리 깊은 풍습이었음을 입증한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현대에 이르러 금정중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원형이 대중에 공개된다.</p><p>    </p><h3>느티떡과 호기 놀이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통문화 콘텐츠</h3><p>    </p><p>부산연등문화제는 타 지역 연등회와 차별화되는 고유의 민속 전통을 전면에 내세운다. 대표적인 것이 '느티떡' 나눔이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느티나무의 새잎을 섞어 떡을 만들어 부처님께 공양하고 이웃과 나누며 건강과 좋은 인연을 기원해 왔다. 고려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에 기록된 이 풍습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시민들에게 직접 나눔으로써 전통의 맛과 의미를 전달한다. </p><p>    </p><p>호기 놀이 역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물고기 껍질을 벗겨 북을 만들어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던 이 놀이는 물고기, 연꽃, 목단, 수박, 참외 등 형형색색의 등 모양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호기 놀이의 역동성을 재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재미를 일깨우는 교육적 효과를 도모한다. 전통의 원형을 보존하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러한 콘텐츠들은 부산 연등 문화제가 단순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살아 숨 쉬는 문화의 장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p><p>    </p><h3>5대 핵심 프로그램 시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 실현</h3><p>    </p><p>이번 문화제는 17일의 기간 동안 다섯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째, 1일 오후 7시에 거행되는 '개막 점등식'은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의식으로 부산 연등회의 소회일 행사와 점등식, 호기 놀이 재현, 간이 연등 행렬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둘째, '대형 전통등 전시'는 전문가가 제작한 대형 장엄등과 각 종단 및 사찰에서 출품한 전통 장엄등이 송상현광장 전역을 수놓는 상시 프로그램이다. 셋째, 시민들이 직접 소구소망을 담은 등을 다는 '소원등 달기 체험'은 1000원의 소액 체험비를 통해 진행되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되어 자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 넷째,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불교 문화와 전통 민속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유도한다. 다섯째, 5월 10일에 진행되는 '무차만발공양'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분과 주관하에 3000인분의 비빔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로, 차별 없는 나눔의 가치를 극명하게 드러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12016_ab8eb2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연등 문화제 포스터 / 부산연등축제</figcaption></figure><div></div></div><h3>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문화 축제로의 도약</h3><p>    </p><p>부산 연등 문화제는 네 가지 주요 목표와 여섯 가지 기대 효과를 명확히 설정하고 있다. 축제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산 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창조적 문화 축제를 구현하는 데 있다. 또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도약하여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거둘 수 있는 기대 효과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문화 불균형 해소, 관광 상품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전통 장엄등을 통한 민족문화의 정통성 구축 등이 꼽힌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한 관람객 만족도 향상은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p><p>    </p><p>부산 시민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제공하고,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부산 연등 문화제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역동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61.697903890384!2d129.06222551191246!3d35.1641541726449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b5dcea80aa7%3A0x73859f0d8eb82d50!2z7Iah7IOB7ZiEIOq0keyepQ!5e0!3m2!1sko!2skr!4v177725666958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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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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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8:40: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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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AX 외치지만 실행은 멈췄다”… 벤처기업 ‘의지-현실 괴리’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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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83911_6a82a7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벤처기업들이 인공지능 전환(AX)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실행 기반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의지와 현실 간 괴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AI 전환이 구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포스터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벤처기업들이 인공지능 전환(AX)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실행 기반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의지와 현실 간 괴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AI 전환이 구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p>    <p>27일 기술보증기금이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AX혁신지수 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의 AX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이번 조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437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종합 AX혁신지수는 평균 48.0점으로, 인공지능 도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성숙 단계’ 이전의 과도기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하고 싶지만 못 한다”… 실행 막는 건 결국 ‘돈과 사람’</strong></div>    <p>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의지와 실행력의 격차’다. 구성원의 AX 추진 의지는 65.8점으로 비교적 높았지만, 인프라 수준은 28.8점에 그쳤다. AI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할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p>    <p>현장에서는 기술 자체보다 투자 여력과 인력 확보가 더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AX 전환이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비용 문제에 가깝다는 지적이다.</p>    <p>기업 규모와 업력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매출 10억 원 이하 기업은 55.4점을 기록하며 비교적 빠른 전환 흐름을 보인 반면, 매출 50억 원 초과 기업은 39.5점에 머물렀다. 창업 3년 이하 스타트업 역시 54.5점으로, 7년 이상 기업(44.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p>    <p>조직이 작고 의사결정 구조가 단순할수록 AI 도입과 업무 전환에 유리한 구조라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반대로 기존 시스템이 고착된 기업일수록 AX 전환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산업·지역 격차도 뚜렷… ‘맞춤형 지원’ 없인 확산 어려워</strong></div>    <p>업종별로는 기술서비스업이 58.9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제조업은 39.3점에 머물며 큰 격차를 드러냈다. 이는 생산공정과 설비 중심 구조를 가진 제조업의 특성상 AX 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p>    <p>지역별로는 호남권(53.5점)과 동남권(53.1점)이 수도권(48.8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AX 도입 움직임이 비수도권에서도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다만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산업 특성과 기업 규모에 맞는 정교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률적인 지원 방식으로는 AX 전환 속도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의미다.</p>    <p>기보는 이번 분석을 토대로 AX 수준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AI 기술 기업과 AX 적용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역할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p>    <p>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분석은 벤처기업 인공지능 전환의 현주소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X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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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5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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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51: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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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상남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김해서 개막…2만 명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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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4819_bac490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완수 도지사가 체육인을 격려하고 잇다. / 사진제공=경남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경남 김해에서 막을 올렸다.</p>    <p>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해 오는 26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경기를 치른다.</p>  <p>경남은 2024년 전국체전, 2025년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전국 단위 종합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대형 대회 운영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전국 시·도 선수단,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석했다.</p>  <p>박완수 지사는 “가야의 숨결이 살아 있는 김해에서 전국 생활체육 가족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경남은 누구나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체육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이어 “경남은 자연환경을 넘어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p>  <p>개막식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전·공식·주제공연·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공연 ‘생활체육 in, Would you(우주) like 경남’은 4막 구성으로 경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냈다.</p>  <p>1막은 일상 속 생활체육을, 2막은 지리산·가야산과 지역 문화유산을, 3막은 우주항공 산업 비전을 미디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마지막 4막에서는 경남 출신 체육인 이만기 씨가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p>  <p>이어 가수 안성훈, 에녹, 오유진, 이상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p>  <p>경상남도는 대회 기간 안전관리와 운영 지원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맞춤형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p>  <p>이번 대축전은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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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5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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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37: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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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 BNK부산은행 아이러브 페스티벌”… 5000명 몰린 도심 가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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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3614_6f2f98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BNK부산은행이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가족 참여형 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접점을 넓혔다.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이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가족 참여형 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접점을 넓혔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저출산 대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p>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문현동 본점과 부산국제금융센터 일대에서 ‘아이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 약 5000명이 참여하며 도심형 가족축제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였다.</p>    <div><strong>체험·공연·나눔 결합… ‘참여형 축제’로 진화</strong></div>    <p>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미술대회, 도서교환전, 문화공연,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관람형이 아닌 체험 중심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 체류 시간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p>    <p>특히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약 500명이 참여해 부산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펼쳤고, 도서교환전은 시민 기부 도서를 활용한 순환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작은도서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p>    <div><strong>“주말 비어 있던 BIFC 상권도 살렸다”</strong></div>    <p>이번 행사는 평소 주말 유동 인구가 적은 BIFC 상권에도 변화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근 음식점과 카페들이 방문객을 맞으며 체감 매출 증가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성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설계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현장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부산과학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과학·안전·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형 콘텐츠를 결합해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p>    <p>또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공연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마켓타운 등은 가족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p>    <p>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이번 행사는 기업 주도의 사회공헌이 단순 기부를 넘어 체험·교육·상권 활성화까지 연결되는 복합형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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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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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33: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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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부산시설공단 안전다짐 결의대회”… 중대재해 ‘제로’ 내부 결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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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3133_348b42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부 중심 결의대회를 열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부 중심 결의대회를 열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p>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항친수공원 회의실에서 ‘2026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재해 예방과 공공기관 안전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내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p>    <div><strong>간부 총출동… 교육·결의문 작성까지 ‘실천 강조’</strong></div>    <p>이날 행사에는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실·처·원장, 팀장 등 간부진이 참석했다.</p>  <p>행사는 산업재해 사례 중심의 안전특강을 시작으로, 안전다짐 퍼포먼스와 결의문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p>    <p>특히 간부직원들이 ‘중대재해 제로’ 문구를 직접 작성하며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특강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관리자 역할이 함께 다뤄졌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선언 아닌 실행”… 반복 행사 한계 넘을지 주목</strong></div>    <p>공단은 ‘나부터 시작하는 안전실천’을 내세우며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된 결의문은 내부 게시를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p>    <p>이성림 이사장은 “안전은 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간부진부터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까지 챙기는 실천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다만 공공기관에서 유사한 결의대회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실제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 체계 구축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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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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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24: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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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운대소방서, 철거 건물 활용 ‘실전형 화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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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2332_8dd722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철거 예정 건축물을 활용한 실전형 화재 대응 훈련이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됐다. / 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figcaption></figure><div></div><p><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철거 예정 건축물을 활용한 실전형 화재 대응 훈련이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됐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p>    <p>해운대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영만요트경기장 본관동 일원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철거를 앞둔 건물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p>    <p>훈련에는 소방서 안전센터 전 직원 119명이 참여했으며, 펌프차와 지휘차 등 장비 10대가 투입됐다. 단순 시연이 아닌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대응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p>    <p>주요 훈련은 수압배연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방화문 강제 개방, 수관 전개, 폼 방수, 배수 능력 향상 등 현장 대응에 직접 활용되는 기술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대원들의 실전 경험 부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소방 현장에서는 건물 구조와 상황에 따라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제 공간을 활용한 훈련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이번처럼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하는 방식은 다양한 구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p>    <p>다만 실제 화재와 동일한 위험 요소를 완전히 구현하기는 어려운 만큼, 반복 훈련과 다양한 상황 설정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훈련의 양보다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p>    <p>강호정 서장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을 확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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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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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20: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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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교차 감사’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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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1854_caf432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공공기관 감사가 ‘내부 점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관 간 상호 점검 체계로 확장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 사진제공=남동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공공기관 감사가 ‘내부 점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관 간 상호 점검 체계로 확장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감사 인력과 기법을 공유하고 교차 감사까지 추진하는 방식으로, 기존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시도다.  <p>한국남동발전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국가철도공단과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p>이번 협약의 핵심은 ‘감사 기능의 공동화’다. 기관별로 축적된 감사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 인력풀을 함께 활용하는 한편, 필요 시 합동 감사와 교차 감사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감사 결과의 객관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p>    <p>이 같은 시도는 기존 감사 구조의 한계를 반영한 변화로 읽힌다. 공공기관 감사는 그동안 내부 중심으로 운영되며 객관성 부족과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반복돼 왔다. 같은 조직 내부에서 점검이 이뤄지는 구조상 근본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기관 간 교차 감사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외부 시선이 개입되면서 감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별로 분산된 감사 역량을 공유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p>    <p>다만 협약의 실효성은 별개의 문제다. 공공기관 간 협약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 분야는 기관 간 이해관계와 내부 정보 공개 부담이 맞물려 적극적인 교류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p>    <p>이번 협약에는 반부패 제도 운영과 청렴 우수 사례 공유도 포함됐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청렴 강화’는 반복적으로 등장해온 의제인 만큼, 단순 구호를 넘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p>    <p>결국 이번 협약은 ‘감사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실험에 가깝다. 교차 감사가 실제로 작동하고 조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따라, 공공기관 감사 체계 전반의 변화 가능성도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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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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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11: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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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기는 언제 쓰느냐가 관건”… 동서발전, 주말 가전 사용 분산 효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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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1058_8fe38b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절약’에서 ‘시간 분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 포스터제공=동서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절약’에서 ‘시간 분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같은 양의 전기를 쓰더라도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력 시스템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한국동서발전은 ‘오늘의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탁기·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주말 낮 시간대로 분산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평일 저녁 시간대를 피하면 추가 발전설비 가동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p>    <p>전력은 생산과 동시에 소비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특정 시간대에 수요가 몰리면 LNG 등 비용이 높은 발전원이 투입된다. 반면 태양광 발전 비중이 늘면서 낮 시간대에는 상대적으로 공급 여력이 커지는 ‘시간대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p>    <p>동서발전은 이러한 구조를 고려해 ‘얼마나 쓰느냐’보다 ‘언제 쓰느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탁기와 청소기, 건조기 등은 사용 시점을 비교적 쉽게 조정할 수 있어 수요 분산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p>    <p>실제 사용 패턴을 보면 일반 가구는 세탁기를 주 4회 사용하며 약 5,900Wh의 전력을 소비한다. 세탁 횟수를 주 1회 줄이거나 사용 시점을 조정할 경우 가구당 약 1,400Wh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이를 전체 가구로 확대하면 주간 기준 약 30GWh 이상의 전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p>    <p>청소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주 5회 사용 기준에서 1회만 줄여도 가구당 약 600Wh 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전국 단위로 환산하면 10GWh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p>    <p>이 같은 방식은 단순 절감뿐 아니라 피크 시간대 전력 수요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주말 낮 시간대에 가전을 사용할 경우 태양광 발전 전력을 활용할 수 있어 전체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동서발전은 사업장 특성상 주말부부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주말 중심 가전 사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생활 패턴 변화만으로도 전력 수요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p>    <p>권명호 사장은 “전력 사용 시간을 분산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시스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p>    <p>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발전·에너지 공기업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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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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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07: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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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천억 규모 압류재산 풀린다”… 캠코, 온비드 공매 1,081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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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0618_40ef9f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된 재산 5천억 원 규모가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 사진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된 재산 5천억 원 규모가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권리관계와 명도 책임 등 주의사항도 적지 않다.  <p>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매 플랫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081건(약 5,106억 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밝혔다.</p>    <p>이번 공매는 국세·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재산을 매각해 세금을 회수하는 절차다. 대상은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 귀금속, 비상장주식 등 동산까지 포함된다.</p>    <p>물건 구성은 부동산이 97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 가운데 임야 등 토지가 545건으로 가장 많다.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도 총 219건이 포함됐고, 수도권 소재 물건도 100건 이상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산은 102건이 매각 대상이다.</p>    <p>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로 시작하는 매물도 300건 이상 포함돼 있어 가격 메리트는 적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공매 특성상 일반 매매보다 권리관계가 복잡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공매 참여 시 가장 큰 변수는 ‘권리분석’이다. 임차인 존재 여부, 체납 세금 우선순위, 법적 분쟁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낙찰 이후 명도 책임 역시 매수자에게 넘어간다. 입찰 전 현장 확인과 등기부 열람 등 기본적인 검토 절차가 필수다.</p>    <p>또한 세금 납부나 송달 문제 등으로 입찰 직전 공매가 취소되는 사례도 있어 일정 변동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p>    <p>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매 과정과 결과는 모두 공개된다. 유찰될 경우 다음 차수에서 예정가격이 10%씩 낮아지는 구조로, 반복 유찰 시 가격 메리트는 더욱 커질 수 있다.</p>    <p>캠코는 1980년대부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체납 세금 회수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5년간 1조 원이 넘는 세금을 징수하는 등 재정 확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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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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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5:02: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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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새울본부,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사진 한 장에 담긴 삶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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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50121_c77ed0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령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장수사진’ 지원 사업이 지역 공공기관과 마을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사진제공=새울본부</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고령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장수사진’ 지원 사업이 지역 공공기관과 마을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p>    <p>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방기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행정과 마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진을 전달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p>    <p>장수사진은 단순한 기념 촬영을 넘어, 고령층에게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은 농촌 어르신들에게는 ‘생애 기록’이자 정서적 위안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p>    <p>이번 사진은 전달식에 앞서 지난 10일 촬영됐다. 촬영 과정에는 헤어·메이크업 지원이 함께 이뤄졌고, 사진 촬영은 뉴시스 울산취재본부 소속 사진기자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언론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 사례다.</p>    <p>새울본부는 2022년 삼남읍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장수사진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    <p>현장에서는 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환한 표정을 보이며 호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을 측은 “결연 이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행정 측도 “지속적인 교류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p>    <p>이 같은 활동은 공공기관 사회공헌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생활과 밀착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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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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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4:57: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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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주마도 은퇴 이후가 있다”… 부경마주협회, 말복지 기금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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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45608_747731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마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은퇴 경주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 복지 기금이 부산에서 첫발을 뗐다.  / 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마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은퇴 경주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 복지 기금이 부산에서 첫발을 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경마 산업 구조 전반의 인식 변화를 겨냥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주목된다.  <p>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마주들이 참여하는 말복지 기금 프로젝트 ‘마필코노미(馬-Feelconomy)’를 본격 가동했다. 이 사업은 경주마의 치료와 재활, 은퇴 이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주는 1회 50만 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재원은 말 복지 체계 구축에 투입된다.</p>    <p>이번 프로젝트는 ‘경주마 역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경마 산업은 성적과 성과 중심 구조로 운영되면서, 경주마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p>    <p>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신우철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그는 “말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말의 상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산업의 안정성도 함께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기부 역시 마주 개인이 아닌 ‘경주마 이름’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p>    <p>프로젝트는 기금 조성에 그치지 않고 참여 마주와 경주마를 경마 안내서 ‘오늘의 경주’ 표지 모델로 소개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기부 행위를 단순한 후원이 아닌 ‘공공적 기여’로 확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p>    <p>신 협회장은 과거 주요 경주 우승 상금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등 상생 행보를 이어온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딸과 함께 마주 활동을 이어가며 혈통 발굴에도 나서는 등 경마를 ‘가족 기반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p>    <p>경마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가 산업 이미지 개선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경마는 베팅 중심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만큼, 복지와 치유, 레저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실제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    <p>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측은 “마주들의 자발적 참여가 경마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마가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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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4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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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04:49: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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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운대해수욕장, 올해도 9월 중순까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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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044835_e26f7b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올해도 9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지고 9월 피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 사진제공=해운대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올해도 9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지고 9월 피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p>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오는 6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9월 15일까지,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p>    <p>구는 9월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적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9월 중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단순한 개장 기간 연장이 아니라, 늦더위와 관광 수요 변화에 맞춘 운영 방식의 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해운대구는 개장 기간 해파리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대형 해파리 유입을 막기 위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고, 푸른우산관해파리 등 초소형 해파리는 어촌계와 민간수상구조대가 현장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p>    <p>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9월까지 연장 운영됐다. 당시 6월 21일 정식 개장해 9월 14일까지 운영했으며, 기후변화에 맞춘 탄력 운영으로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p>    <p>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은 990만여 명으로 전국 최다 인파를 기록했다. 특히 9월에만 80만여 명이 찾으면서 늦더위 속 해수욕장 수요가 실제로 확인됐다.</p>    <p>해운대구 관계자는 “피서객의 높은 호응과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올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 중순까지 개장한다”며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순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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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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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30651_b498cb28.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3:07: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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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IAPH 기술위원회서 글로벌 항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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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30651_b498cb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BPA)가 국제 항만 협력 무대에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국제 항만 협력 무대에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BPA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기술위원회에 참석해 글로벌 항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p>이번 회의에서는 항만 간 데이터 교환 확대와 디지털 협력, 저탄소·무탄소 연료 도입을 통한 에너지 전환, 사이버 보안 대응, 지속가능한 크루즈 항만 운영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p>    <p>특히 BPA는 데이터 협력 위원회(DCC) 핵심 참여 기관으로서, 자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Portal)’을 기반으로 한 해외 항만과의 선박 입출항 데이터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데이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항만 간 데이터 협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부산항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한편, IAPH는 전 세계 90여 개국 350여 회원이 참여하는 항만 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항만 간 교류 확대와 산업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BPA는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 대응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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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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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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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3:02: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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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아프리카에 ‘항만 디지털’ 전수…부산항 모델 수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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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30112_ada0de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물류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물류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했다. 단순 사례 발표를 넘어, 항만 운영 시스템의 해외 확산 가능성을 타진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p>부산항만공사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국제 워크숍에 참석해 부산항 항만물류 통합 플랫폼 ‘체인포털’ 구축·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동·남부 아프리카 13개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p>    <div><strong>“항만 운영도 디지털 경쟁”…플랫폼 수출 가능성 부각</strong></div>    <p>최근 글로벌 항만 경쟁력은 물동량뿐 아니라 디지털 운영 효율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선박 입출항 신고를 통합하는 해상 단일창구(MSW)와 항만 참여 주체 간 정보를 공유하는 항만커뮤니티시스템(PCS)이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p>    <p>부산항의 체인포털은 선사, 터미널, 운송사, 화물차 운전자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이미 세계은행 보고서에서 동북아 우수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이번 발표 역시 세계은행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일정 부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p>    <p>특히 개발도상국 항만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완성된 운영 모델’을 참고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산항 사례가 하나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사례 공유” 넘어 실제 수출로 이어질까</strong></div>    <p>다만 이런 국제 행사 참여가 실제 사업 수출이나 협력 프로젝트로 이어질지는 별도의 과제다. 항만 시스템은 각국의 제도·인프라 환경에 따라 맞춤형 구축이 필요해 단순 모델 이전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이 국제기구를 통해 확산되는 구조는 향후 ‘항만 운영 시스템 수출’이라는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p>    <p>부산항만공사 측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파악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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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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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5644_d49188d1.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2:57: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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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부발전, ‘전략회의’ 첫 가동…LNG 수급·통합 변수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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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5644_d49188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남부발전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회의 체계를 새로 가동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부발전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회의 체계를 새로 가동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연료 수급 문제와 발전사 통합 논의 등 대외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p>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CEO 주재 ‘제1차 혁신·통합 전략회의’를 열고 연료 수급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례화되는 전략 대응 체계로, 기존 단발성 회의와는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LNG·암모니아 수급 점검…“외부 변수 대응이 핵심”</strong></div>    <p>회의에서는 중동 위기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LNG 수급 상황과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암모니아 등 주요 자재 확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에너지 공기업 특성상 연료 확보는 곧 전력 공급 안정성과 직결되는 만큼,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이 직접적인 경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이와 함께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도 논의됐다. 발전사 통합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향후 사업 구조 변화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p>    <div><strong>에너지 절감 목표 제시…실행력은 과제</strong></div>    <p>남부발전은 사옥과 차량 등 수송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5% 줄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다만 공기업 특성상 선언적 목표에 그치는 사례가 반복돼 온 만큼, 실제 이행 여부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    <p>이날 함께 진행된 청렴·윤리 실천 선언식 역시 고위직 주도 참여를 강조했지만, 형식적 행사에 머물지 않고 내부 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    <p>결국 이번 전략회의 신설은 단순한 조직 이벤트가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외부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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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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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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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2:53: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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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민간 교정 역할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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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5221_a0410d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 사진제공=부산구치소</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수용자 교화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협의체인 만큼, 향후 역할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p>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산진구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으로 김영철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정위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교화사업 점검…‘형식적 운영’ 탈피 과제</strong></div>    <p>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교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회칙 개정을 통해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p>    <p>교정협의회는 민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구성돼 수용자 상담, 사회 복귀 지원 등 교정 행정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활동이 행사 중심에 머무르거나 실질적인 재범 방지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이 때문에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 인사 교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으로 꼽힌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봉사 포상 이어져…현장 활동 강조</strong></div>    <p>이날 행사에서는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일부 위원은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과 부산구치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p>    <p>신임 김영철 회장은 “수용자가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정위원의 역할”이라며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강조했다.</p>    <p>부산구치소 측도 “민간 협력 없이는 교정 행정의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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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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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4602_9abca5cc.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2:47: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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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운대 모래축제 5월 개막…“부산 압축 체험” vs “콘텐츠 반복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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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4602_9abca5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해운대의 대표 여름 축제인 모래축제가 오는 5월 중순 개막한다. / 사진제공=해운대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의 대표 여름 축제인 모래축제가 오는 5월 중순 개막한다. 단순 체험형 행사를 넘어 ‘부산 도시 스토리’를 모래 작품으로 풀어내는 방향으로 진화했지만, 콘텐츠 차별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p>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전시로 엮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래작품은 6월 14일까지 전시돼 관람 기간도 크게 늘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부산 한 바퀴를 모래로”…관광 콘텐츠 강화 시도</strong></div>    <p>올해 축제는 부산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조선통신사와 피란수도 등 역사적 장면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야구 응원 문화, 서핑과 온천 등 현재의 도시 이미지를 모래 조각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신공항과 오페라하우스 등 미래 비전까지 담아 ‘도시 스토리형 전시’로 확장했다.</p>    <p>캐나다·프랑스·대만 등 해외 작가를 포함한 조각가 11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존 피라미드형 구조에서 벗어난 파노라마형 메인 작품도 새롭게 도입됐다.</p>    <p>특히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맵핑을 결합해 해운대 100년의 변화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등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힘을 줬다. 축제의 약점으로 꼽혀온 ‘야간 볼거리 부족’을 보완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p>    <div><strong>체험 확대에도 ‘반복형 축제’ 한계 여전</strong></div>    <p>샌드보드, 모래놀이터, 물총대항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구성으로, 참여형 콘텐츠 비중을 늘린 점은 긍정적이다.</p>    <p>다만 축제 구조 자체는 여전히 ‘모래조각 전시 + 체험 프로그램’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매년 유사한 구성으로 반복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만큼, 콘텐츠 차별화 여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p>    <p>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동선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 역시 관건이다. 주최 측은 그늘막 확대와 관람 데크 개선 등을 통해 관람 환경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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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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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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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2:41: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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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서발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고용률 넘겼지만 ‘질적 성과’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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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4024_6f62ad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동서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인정된 결과지만, 단순 수치를 넘어 실질적인 자립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p>동서발전은 최근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복지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법정 의무고용률(3.8%)을 웃도는 4.71% 고용률을 기록한 점과 함께,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고용률 ‘숫자’ 넘겼지만…현장 체감은 별도 문제</strong></div>    <p>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은 의무사항이지만, 실제로는 기준을 맞추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p>    <p>다만 장애인 고용 정책은 단순 채용 규모보다 근무 환경, 직무 적합성, 장기 근속 가능성 등 ‘질적 요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실제 현장 체감과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p>    <p>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프로그램 역시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인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p>    <div><strong>행사 지원 넘어 지속성 확보가 관건</strong></div>    <p>동서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p>    <p>그러나 이런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행사 중심’으로 흐른다는 비판이 반복돼 온 만큼, 실제 제도화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p>    <p>동서발전 측은 “차별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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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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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2:33: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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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은행, 근저당 말소비용 대신 낸다…“체감 혜택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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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3204_e58135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NK부산은행이 서민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근저당권 말소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이 서민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근저당권 말소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대출 상환 이후까지 이어지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지만, 적용 대상이 제한돼 실제 체감 혜택은 일부 고객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p>부산은행은 올해 말까지 근저당권 말소비용 전액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저당권 말소는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상환한 뒤 등기부에서 담보 설정을 해제하는 절차로, 통상 수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p>  <div><u><strong></strong></u></div>  <div><u><strong>“상환 이후 비용까지 지원”…포용금융 확대 시도</strong></u></div>    <p>이번 제도는 기존에 고객이 부담하던 말소비용을 은행이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대출 이용 단계뿐 아니라 상환 이후까지 금융 부담을 줄이겠다는 점에서 기존 지원과는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된다.</p>    <p>지원 대상은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과 주택담보대출을 함께 이용한 고객 중, 주택담보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경우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말소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p>    <div><strong>조건 제한 뚜렷…대환·비대면은 제외</strong></div>    <p>다만 지원 범위는 제한적이다. 다른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경우(대환)나 고객이 직접 말소를 진행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결국 기존 거래를 유지한 고객 중심의 혜택이라는 점에서 ‘고객 유지형 지원’ 성격도 함께 갖는다는 분석이다.</p>    <p>또 현재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은행 측은 향후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금융권에서는 근저당 말소비용 자체가 크지 않은 만큼 상징적인 지원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지만, 소액 비용까지 줄이려는 정책 방향은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공존한다.</p>    <p>부산은행 관계자는 “대출 상환 이후까지 이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라며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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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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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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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2:28: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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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부발전, 그린에너지엑스포서 기술 공개…“분산전원·설비관리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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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2619_4d9847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남부발전이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공개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분산형 전원 확대와 설비 관리 효율 개선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p>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핵심 기술은 창호형 태양광과 AI 기반 설비 점검 시스템이다. 먼저 재료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윈도우 솔라필름’은 건물 유리창 자체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태양광 설치의 공간 제약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한 형태로, 도심 내 분산형 전원 확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p>    <div><strong>‘설치 공간’과 ‘관리 비용’ 동시에 건드린 기술 전략</strong></div>    <p>재생에너지 확대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온 것은 설치 공간과 유지관리 비용이다. 남부발전이 이번에 내세운 두 기술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창호형 태양광은 별도 부지를 확보하지 않고도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심 적용성이 높고, AI 드론 시스템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풍력발전기나 대규모 태양광 설비를 자동으로 점검해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특히 드론과 자체 개발 생성형 AI ‘KEMI’를 결합한 설비 감시 기술은 고장 진단 자동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날수록 설비 신뢰도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확장 속도보다 ‘경제성’ 검증이 관건</strong></div>    <p>남부발전은 현재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하며 신규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다대포 해상풍력, 삼척 육백산 풍력, 진도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p>    <p>다만 업계에서는 기술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창호형 태양광의 경우 발전 효율과 설치 비용, AI 드론 역시 현장 적용 시 정확도와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실제 수익성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변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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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3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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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2115_43e19ebd.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2:28: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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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캠코, 국유재산 불법사용 신고 받는다…“무단점유 근절 실효성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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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2115_43e19e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재산 불법사용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 포스터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재산 불법사용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무단점유를 줄이겠다는 취지지만, 실제 관리 사각지대를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p>캠코는 오는 4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가 없이 농사를 짓거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경우,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 등이 주요 신고 대상이다.</p>    <p>신고는 전용 포털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단순 계도 수준을 넘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유인책까지 마련한 셈이다.</p>    <div><strong>“신고 의존 관리” 한계…실효성은 미지수</strong></div>    <p>국유재산 관리에서 가장 큰 문제는 광범위한 대상과 인력 한계로 인한 관리 공백이다. 실제로 지방을 중심으로 무단 점유나 불법 사용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지만, 현장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p>    <p>이번 신고제 역시 국민 참여를 통해 이런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조지만, 일시적인 신고 증가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고 이후 후속 조치가 얼마나 신속하고 일관되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정책 효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p>    <p>캠코는 신고 접수 시 현장 조사를 거쳐 변상금 부과나 원상회복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강제 집행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얼마나 될지는 별도의 관리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AI·항공영상까지 동원…관리 방식 변화 시도</strong></div>    <p>한편 캠코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항공영상 변화탐지 시스템과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국유재산 관리 방식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p>    <p>신고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하려는 시도지만, 실제 현장 적용과 정확도 확보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p>    <p>캠코 관계자는 “국유재산이 필요한 국민에게 공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신고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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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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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1435_59be3a7f.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2:15: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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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립부경대, ‘씨그랜트’ 49억 확보…영남·제주 해양현안 연구 거점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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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1435_59be3a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수산부의 ‘한국형 씨그랜트’ 사업에 선정되며 영남·제주권 해양수산 연구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 사진제공=국립부경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수산부의 ‘한국형 씨그랜트’ 사업에 선정되며 영남·제주권 해양수산 연구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단순 연구를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전문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p>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씨그랜트 사업은 지역 해양수산 문제를 대학이 중심이 돼 연구하고, 성과를 산업과 현장에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국의 ‘Sea Grant’ 모델을 참고해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된 프로그램이다.</p>    <p>이번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49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전국 4개 권역 가운데 영남·제주권을 맡아, 부산·경남과 제주 지역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한다.</p>    <div><strong>연구 넘어 ‘지역 문제 해결형 사업’으로 초점 이동</strong></div>    <p>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 학술 연구가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어촌·어민 복지, 연안 개발과 보전, 해양관광, 해양 안전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과제가 추진된다.</p>    <p>세부적으로는 해양바이오 소재 활용, 연안 오염퇴적물 기반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화 분석, 블루카본 확대 기술 개발 등 비교적 실용성이 높은 연구가 포함됐다.</p>    <p>특히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문제 대응이 주요 축으로 설정되면서,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정책·산업 연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인력 양성 성과까지 ‘숫자 목표’ 제시</strong></div>    <p>연구와 함께 인력 양성도 동시에 추진된다. 국립부경대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30명 이상 배출과 해양수산 분야 취업 연계 성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융합형 교과목과 교육 프로그램,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p>    <p>다만 이런 대형 국책사업의 경우 실제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성과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관건이다. 과거 유사 사업에서도 연구 성과가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학술 수준에 머문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p>    <p>이번 사업 역시 연구 결과의 실효성과 산업·지역 연계성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p>    <p>국립부경대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해양수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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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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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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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0929_18583d79.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2:10: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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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남에너지, 통영시와 도시가스 확대 협약…연료전지 사업 확장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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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0929_18583d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에너지가 통영시와 손잡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함께 연료전지 중심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 사진제공=경남에너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남에너지가 통영시와 손잡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함께 연료전지 중심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단순 공급망 확대를 넘어, 기존 도시가스 사업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키우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p>경남에너지는 최근 통영시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에너지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연료전지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 성격이 강하다.</p>    <p>그동안 도시가스 사업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대신 성장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최근 업계 전반에서는 연료전지, 수소, 분산형 전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에너지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p>    <p>특히 연료전지 발전은 도시가스 기반 연료를 활용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에너지 기업들이 신사업으로 적극 진출하는 분야다. 경남에너지는 이미 함안그린에너지, 창원누리에너지, 하이창원퓨어셀 등과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협력해 대형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p>    <p>이 같은 구조는 도시가스 사업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하는 전형적인 ‘투트랙 전략’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노리는 방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p>    <p>다만 연료전지 사업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크고 수익성 확보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경제성 논란이 제기된 사례도 있어, 향후 사업 확장 과정에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p>    <p>경남에너지 측은 “통영시와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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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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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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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2:04: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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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시설공단,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직원 주도 실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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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20319_adcc9c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섰다. 단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 내 AI 도입 흐름에서도 비교적 실험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p>그동안 공공기관의 AI 활용은 외부 강의나 교육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업무에 적용하는 구조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p>    <p>공단은 올해 1월부터 ‘AI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인원을 3개월 단위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특정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 전반으로 경험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p>    <p>실제로 1기 학습조직에서는 사내 전용 AI 서비스 구축, 재난 상황 시 직원 소집 알림 자동화 등 구체적인 업무 개선 과제가 도출됐다. 단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도 5건을 신청하면서 실행 단계로 이어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p>    <p>다만 이런 시도가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 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일부 공공기관에서도 유사한 디지털 혁신 시도가 있었지만,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거나 현장 적용에 한계를 보인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p>    <p>현재 운영 중인 2기 학습조직은 기술 활용을 넘어 ‘AI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업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아이디어 공유, 인문학 기반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기술과 조직문화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p>    <p>공단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직원 주도 학습조직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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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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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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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1:55: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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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시설공단, 금정산 인접 ‘도심 산불’ 가정…금강공원서 합동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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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5406_2d6b9e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도심 산림과 국립공원 경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도심 산림과 국립공원 경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조심기간 종료를 앞두고 실제 상황에 가까운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p>공단은 22일 부산 금정구 금강공원 일원에서 부산시, 동래구, 동래소방,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산불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과 맞닿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기관 간 경계를 넘는 공조 체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div><strong></strong></div><div><strong>초기 진화·재발화 차단까지…현장 대응 전 과정 점검</strong></div>  <p>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부여한 뒤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협조 요청으로 시작됐다. 지상에서는 공단과 국립공원공단 인력이 초기 진화에 투입됐고, 공중에서는 산불진화헬기가 물을 살포하며 확산 차단에 나섰다.</p>  <p>주불 진압 이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지표면 아래 잔열을 탐지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발화 요인을 제거하는 단계로, 실제 산불 대응에서 중요한 절차다.</p>  <p>이번 훈련은 단순 진압을 넘어 초기 대응 속도와 기관 간 협력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도심과 산림이 맞닿은 지역 특성상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이성림 이사장은 “국립공원과 인접한 도심 산림은 산불 발생 시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공단은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단속, 무속행위지 점검,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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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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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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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1:49: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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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기차가 전력원이 된다”…동서발전, AI로 바뀌는 에너지 구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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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4754_f4c417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서발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월드 IT 쇼 2026에 참가해 에너지 분야 AI 기술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동서발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전력 운영 기술을 공개하며 에너지 산업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 불안정 문제를 기술로 풀겠다는 시도다.</p>  <p>동서발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월드 IT 쇼 2026에 참가해 에너지 분야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산업 분야 핵심 화두로 떠오른 AI를 중심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를 연결하는 기술에 초점이 맞춰졌다.</p>  <div><strong>전기차·재생에너지 연결…‘분산형 전력’ 실험 본격화</strong></div>  <p>핵심 기술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계하는 V2G(Vehicle to Grid)다.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저장장치로 활용해 필요 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력 수요 급증 시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p>  <p>이와 함께 태양광·풍력 등 분산된 에너지를 통합 운영하는 한국형 가상발전소(K-VPP) 기술도 공개됐다. 인공지능이 발전량과 수요를 실시간 분석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 발전량 및 계통한계가격(SMP) 예측, 태양광 설비 이상 감지, 풍력 발전 가상 모델링 등 AI 기반 운영 기술도 함께 시연된다.</p>  <p>발전 설비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측경보 시스템(e-PHI)도 포함됐다. 설비 이상을 사전에 파악해 사고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p>  <p>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출력 변동성과 공급 안정성 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술 공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력 산업이 중앙집중형에서 분산형 구조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관련 기술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p>  <p>권명호 사장은 “에너지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전력 플랫폼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전기차 연계 기술과 가상발전소 등 에너지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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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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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3613_12bbcb9e.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1:37: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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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IRP 30% 수익률”…부산은행 1위, ‘고수익 뒤 변동성’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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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3613_12bbcb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서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서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 다만 고수익의 배경이 원리금 비보장 상품에 집중된 만큼, 투자 성격에 대한 해석이 함께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p>부산은행은 22일, 2026년 1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이 30.32%를 기록해 적립금 100억 원 이상 금융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시 반등 흐름 속에서 ETF 등 위험자산 비중 확대 전략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p>  <p>“수익률 30%의 의미”…비보장 상품 구조가 핵심</p>  <p>IRP 계좌 내 원리금 비보장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변동 폭이 크다. 이번 성과 역시 펀드·ETF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나온 결과로, 단순 수치만으로 안정적인 수익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p>  <p>그럼에도 부산은행은 안정형 영역에서도 성과를 냈다. 은행권 기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 수익률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공격형과 안정형 상품 모두에서 상위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p>  <p>부산은행은 현재 160여 개 이상의 ET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모바일뱅킹 내 ‘연금코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수익률 비교와 투자상품 분석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금사업부 기능 강화와 마케팅 조직 확대 등 조직 개편도 병행됐다.</p>  <p>금융권에서는 퇴직연금 시장이 단순 적립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수익률 경쟁이 향후 금융사 간 상품·서비스 경쟁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p>  <p>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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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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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2645_44070b1b.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1:30: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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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브리 선율로 전한 위로”…해운대 청년들, 문화로 이웃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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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2645_44070b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해운대 지역 청년단체가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 사진제공=해운대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 지역 청년단체가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소외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생활밀착형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해운대구청년연합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브리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익숙한 영화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이날 무대에는 첼리스트 서재와 조수임 재즈트리오가 올라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했다. 관객 다수가 쉽게 접해온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호응과 몰입이 이어졌다는 평가다.</p>  <div><strong>취약계층까지 확대한 ‘두 번째 무대’</strong></div>  <p>행사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았다. 연합회는 지난 19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동일한 콘셉트의 공연을 한 차례 더 열고, 취약계층과 한부모·다문화가정을 초청했다.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층까지 대상을 넓히며 ‘확장형 나눔’으로 이어간 셈이다.</p>  <p>연합회관계자는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해운대구청년연합회는 그간 지역 내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공동체 기반을 넓혀왔다. 단순 지원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청년단체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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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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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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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1:23: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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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탄소 줄인 기술에 금융 지원…기보, ‘넷제로 멤버스’ 첫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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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2115_99189d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술보증기금은 22일 탄소 감축 성과와 기술력을 함께 평가하는 ‘넷제로 멤버스’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엘파워텍을 선정했다. / 사진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탄소를 얼마나 줄였느냐가 기업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술력에 더해 ‘감축 성과’까지 반영하는 금융 지원이 확대되는 흐름이다.</p>  <div><strong>기술만 보던 평가에서 ‘탄소 감축’까지 확대</strong></div>  <p>기술보증기금은 22일 탄소 감축 성과와 기술력을 함께 평가하는 ‘넷제로 멤버스’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엘파워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서 수여식은 서울 서초구 녹색기술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p>  <p>이 제도는 2050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과 탄소 감축 기여도를 동시에 충족해야 참여할 수 있다. 기존 기술 중심 평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구조다.</p>  <div><strong>전력 손실 줄이는 기술…실제 감축 효과에 초점</strong></div>  <p>선정된 엘파워텍은 고효율 변압기 기술을 통해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기업이다.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만들어내는 구조다.</p>  <p>여기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 점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점 역시 글로벌 전력망 시장 변화와 맞물린 요소다.</p>  <div><strong>혜택은 분명하지만…선별 기준·확장성이 관건</strong></div>  <p>기보는 선정 기업에 대해 보증료율 인하(0.5%), 기술평가료 면제, 넷제로 리포트 수수료 면제 등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실상 ‘탄소 감축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장치다.</p>  <p>다만 이런 지원이 일부 기업에만 집중될 경우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 어렵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탄소 감축 효과를 어떻게 정량화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느냐에 따라 제도의 실효성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p>  <p>기보는 탄소 감축 효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는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력에 더해 탄소 감축 성과까지 금융에 반영하는 시도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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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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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1:17: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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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농자재값 폭등에 직격탄 맞은 농가…새울본부, 6억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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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1431_a5c742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 여파가 농촌까지 번지면서 비료와 농약 등 필수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 사진제공=새울본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 여파가 농촌까지 번지면서 비료와 농약 등 필수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p><p>생산비 부담이 커진 농가에서는 영농 규모를 줄이거나 재배를 포기하는 사례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에 나섰다. 새울본부는 23일 2026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이다.</p><p><div><strong>가격 급등 직격탄…현장 체감 높은 ‘자재 지원’</strong></div>  <p>이번 사업은 최근 급등한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 대상은 비료와 농약 등 필수 자재로, 농가 수요에 맞춰 구성된다.</p>  <p>일괄 지급 방식이 아니라 농가별 필요에 맞춰 공급하는 형태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가격 상승분을 일부 보전하는 수준이지만, 당장 영농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효과는 기대된다.</p>  <p>현장에서는 체감도가 높은 지원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지역 농업인 단체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진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p>  <div><strong></strong></div><div><strong>“단기 처방은 맞지만”…구조적 부담 해결은 한계</strong></div>  <p>다만 이번 지원이 근본적인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농자재 가격 상승이 국제 원자재 시장과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받는 구조인 만큼,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부담을 완전히 덜기 어렵다는 것이다.</p>  <p>결국 관건은 지원의 지속성과 범위다.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될 경우 단기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비 구조 자체를 낮추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p>  <p>공공기관이 지역 농업 지원에 직접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지원이 ‘일시적 보완’에 그칠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로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운영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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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2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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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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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1:03: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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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구치소, 제4회 부산구치소장배 친선 검도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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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0121_d03458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구치소(소장 이희정)는 지난 4월 18일(토), 부산구치소 연무관에서 부산구치소 직원, 타 교정기관, 유관기관, 민간 체육관 등 검도인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부산구치소장배 친선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부산구치소</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구치소(소장 이희정)는 지난 4월 18일(토), 부산구치소 연무관에서 부산구치소 직원, 타 교정기관, 유관기관, 민간 체육관 등 검도인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부산구치소장배 친선 검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대회는 5인 1종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구치소팀, 타 교정기관팀, 유관기관팀, 민간 검도관팀 등 총 8팀이 참여했다.</p>    <p>부산 대원관 고상운 사범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산구치소 팀은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p>    <p>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의 강인한 정신력 함양은 물론, 민간 검도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 행정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p>    <p>이희정 부산구치소장은 “멋진 승부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산구치소는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여러분과 화합하겠다”고 밝혔다.</p>    <p>한편, 부산구치소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도교실 및 검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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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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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05615_4cb15b46.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0:57: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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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은행, 국립과학관 통합 이용권 ‘사이언스 패스’ 법인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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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05615_4cb15b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 오른쪽 5번째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관장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 번 보고 끝나는 전시 관람을 넘어서, 반복 체험으로 이어지는 과학관 이용 방식이 확산될 수 있을까. 지역 금융기관이 관련 제도에 처음으로 참여하면서 관심이 모인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공공 중심 정책에 민간 첫 참여</strong></div>    <p>BNK부산은행은 2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국립과학관 통합 연간회원제 ‘사이언스 패스’ 법인 가입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는 법인 기준 첫 사례다.</p>    <p>사이언스 패스는 전국 6개 국립과학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이다. 개별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p>    <p>부산은행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회원권 200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순 상징적 참여가 아니라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한 조치다.</p>    <div><strong>“가입보다 이용”…제도 안착 여부는 사용률에 달려</strong></div>    <p>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됐다. 부산은행 BC카드로 회원권을 결제할 경우 1인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p>    <p>다만 연간회원제 특성상 초기 관심과 달리 이용 빈도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반복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제도의 취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부산은행 측은 과학 체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p>    <p>이번 사례는 공공 정책에 민간 참여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성패는 ‘얼마나 많이 가입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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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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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0:48: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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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에너지 전환 인력난 정조준…남부발전, ‘현장 투입형’ 실습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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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04702_413849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에너지 전환이 빨라지면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인력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기업이 직접 실습형 인재 양성에 나선 배경이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에너지 전환이 빨라지면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인력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기업이 직접 실습형 인재 양성에 나선 배경이다.</p>    <div><strong>“교육 따로, 현장 따로”…실무형 인력 공백 메우기</strong></div>    <p>한국남부발전은 21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빛드림본부에 ‘그린에너지 실습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태양광 설비와 스마트팜을 직접 다루는 실습 환경을 갖춘 것이 핵심이다.</p>    <p>이번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약 24억 원이 투입됐다. 4,400㎡ 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현장형 교육 인프라로 전환한 점도 특징이다.</p>    <p>그동안 에너지 분야 교육이 자격증과 이론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실제 현장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남부발전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p>  <div><strong>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지역 확장성 ‘관건’</strong></div>    <p>센터에서는 태양광 설치·운영·정비,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연간 500명 규모로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p>    <p>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숙련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되는지가 성과를 가르는 핵심 변수다. 교육과 취업, 현장 수요가 연결되지 않으면 또 하나의 ‘교육 시설’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남부발전은 센터를 지역 협력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천동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팜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에너지 전환 기반 지역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p>    <p>공기업이 직접 나선 이번 인력 양성 모델이 실제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실효적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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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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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20:41: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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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시설공단,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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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03938_c0cb1e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자사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p>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투입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진다.</p>    <p>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 인원을 늘려왔다. 그동안 약 3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체력 측정과 상담을 경험했으며, 올해 역시 6월까지 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고, 생활 속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p>    <p>평가 항목은 성장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신체조성을 비롯해 심폐지구력,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8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체력 수준을 나타내는 등급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는 향후 체력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p>    <p>현장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다. 학교에서는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 역시 자신의 체력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p>    <p>공단 관계자는 “학교 방문형 체력측정 서비스는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체력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한편, 체력측정 서비스는 학교뿐 아니라 기업이나 복지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도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스포원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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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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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7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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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0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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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맨발로 걷는 1.7km '황토숲길'…편백 터널과 호수의 만남, '무료' 힐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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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흙의 감촉과 숲의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 있다. 부산 금정구 오륜동 회동수원지 일대 '<strong>땅뫼산 황토숲길</strong>'은 맨발로 걸으며 숲과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4525_c5c7d3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땅뫼산 황토숲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대지의 생명력을 발바닥으로 느끼는 1.7km 치유 여정</h3><p>부산 금정구 오륜동에 위치한 회동수원지는 오랜 기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곳이다. 2010년 개방 이후에는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땅뫼산 황토숲길 역시 그 흐름 속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산책 코스가 됐다. 도심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오랜 시간 축적된 자연의 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장소다.</p><p>    </p><p>산책로의 총길이는 1.7km다. 전 구간이 비교적 완만한 평지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큰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무 선반 위에 놓인 신발들이 먼저 눈에 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다.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황토의 촉감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몇 걸음 지나지 않아 금세 익숙해진다. 평소 신발을 신고 지나던 길과는 전혀 다른 감각이 발끝에서부터 전해진다. 땅의 온도와 질감을 직접 느끼며 걷는 경험 자체가 이 길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4916_52d246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땅뫼산 황토숲길 / ⓒ한국관광콘텐츠랩</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길에 깔린 황토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때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감촉이 살아난다. 비가 온 직후에는 황토가 한층 말랑해져 걷는 재미를 더하고, 맑은 날에는 적당히 단단해진 흙이 발바닥을 자극한다. 그래서 같은 길이라도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발에 닿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 맨발 걷기는 땅과 몸이 직접 맞닿는 경험 자체만으로도 일상과는 다른 휴식감을 준다.</p><p>1.7km 길을 천천히 걷는 데는 성인 기준 30분에서 40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속도를 내기보다 일부러 보폭을 줄이며 걷는 사람이 더 많다. 발에 전해지는 감촉을 느끼고 숲과 호수의 변화를 함께 바라보려면 자연히 걸음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길의 끝자락에는 시원한 지하수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도 마련돼 있다. 붉은 황토를 씻어내고 나면 발끝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이 남는다. 개인 수건을 미리 챙겨가면 한층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길의 시작과 끝이 뚜렷해 처음 찾는 이들도 동선에 대한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h3>편백과 호수가 어우러진 산책길</h3><p>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울창한 편백 숲과 넓게 펼쳐진 호수가 시야에 들어온다. 곧게 뻗은 편백 군락은 숲길에 짙은 그늘을 만들고, 걷는 동안 서늘하고 맑은 공기를 더한다. 빽빽한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은 황톳길 위로 부드럽게 내려앉고,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 소리는 숲길의 분위기를 한층 차분하게 만든다.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숲 안으로 들어서면 한층 고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5046_b57a00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땅뫼산 황토숲길 / ⓒ한국관광콘텐츠랩</figcaption></figure><div></div></div><p>숲길 바로 옆으로 펼쳐지는 회동수원지 풍경도 이곳의 큰 매력이다. 잔잔한 수면 위로 드리운 나무 그림자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윤슬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산책로 중간에 마련된 팔각정 쉼터는 주변 경관을 한눈에 바라보기 좋은 지점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풍경의 흐름이 한층 또렷하게 들어온다. 호숫가를 따라 이어지는 나무데크 산책로에서는 수변 식생도 비교적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물가에 자리한 버드나무와 여러 수생식물은 이곳의 생태 환경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과 숲이 맞닿는 경계가 부드럽게 이어져 풍경 전체가 안정감 있게 다가온다. 잔잔한 수면과 숲의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장면은 이 구간의 인상을 더욱 또렷하게 남긴다.</p><p>    </p><p>땅뫼산 생태숲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뚜렷하게 달라진다. 봄에는 연둣빛 새순이 숲 전체에 생기를 더하고, 여름에는 짙어진 녹음이 호수의 푸른빛과 어우러져 시원한 그늘을 만든다. 가을에는 단풍이 수면에 비치며 색의 층을 더하고, 겨울에는 잎이 걷힌 자리에 고요하고 단정한 풍경이 남는다. 같은 길이라도 어느 계절에 찾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으로 다가온다. 특히 이른 아침 호수 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간대에는 이 일대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더 잘 드러난다. 계절의 변화가 분명한 만큼 한 번 찾았던 이들이 다른 시기에 다시 방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4803_366196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땅뫼산 황토숲길 / 부산관광공사</figcaption></figure></p><h3>금정의 맛과 역사</h3><p>산책을 마친 뒤에는 금정 일대의 향토 음식으로 여정을 이어가기 좋다. 회동수원지 인근 오륜동과 선동 일대에는 민물 요리와 오리 요리를 내는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산책로 주변 식당가에서는 비교적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식사를 만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오리 불고기와 백숙이 꼽힌다. 각종 재료를 넣고 오래 끓여낸 오리백숙은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우기 좋고, 부추와 버섯을 곁들여 볶아내는 오리 불고기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다. 산책 뒤 허기를 달래기에도 잘 맞는 구성이다. 몸을 많이 쓰는 산행 뒤의 식사라기보다, 가볍게 걸은 뒤 편안하게 이어가는 한 끼에 더 가까운 분위기다.</p><p>    </p><p>금정구를 대표하는 금정산성 막걸리도 함께 떠올릴 만하다. 전통 방식으로 빚는 금정산성 막걸리는 구수한 누룩 향과 적당한 산미가 어우러진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계절에 따라 상에 오르는 곁들이 음식도 다채롭다. 봄에는 취나물과 두릅 같은 산나물이 오르고, 가을에는 잘 익은 단감이 후식으로 곁들여지기도 한다. 흑염소 불고기 또한 이 일대에서 찾는 이들이 많은 보양식 메뉴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보다 재료의 맛을 살린 음식이 많아 숲길 산책 뒤 편안하게 식사를 이어가기 좋다. 지역 음식의 결이 과하지 않아, 하루 일정 안에서 자연과 식사를 무리 없이 연결하기에도 알맞다.</p><p>    </p><p>땅뫼산 황토숲길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는 영남 3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범어사가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범어사는 오랜 역사와 함께 단정한 건축미, 고즈넉한 분위기로 꾸준히 찾는 이가 많은 곳이다. 범어사 계곡을 따라 형성된 등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5월이면 보랏빛 등꽃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꼽히는 금정산성을 함께 둘러보면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을 한 동선 안에서 이어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걷는 구간에서는 부산 시내를 넓게 조망할 수 있어 또 다른 분위기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황토숲길 중심의 짧은 산책에 주변 명소를 더하면 하루 일정이 한층 풍부해진다.</p><h3>갈맷길과 이어지는 '힐링의 완성'</h3><p>땅뫼산 황토숲길은 부산의 대표 도보 여행길인 갈맷길 8구간과 연결돼 있어 도보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코스다. 회동수원지를 크게 도는 둘레길 일부에 해당하는 이 구간은 숲과 수변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다. 길 중간중간에는 벤치와 쉼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무리하게 걷기보다 풍경을 보며 쉬어가기에도 좋다. 사진을 남길 만한 지점도 곳곳에 있어 가볍게 둘러보는 산책부터 여유 있는 도보 여행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다. 맨발 황톳길 구간과 일반 산책 구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체력과 일정에 맞게 동선을 조절하기도 어렵지 않다. 코스 구성이 단순해 처음 찾는 방문객도 큰 부담 없이 동선을 이어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5537_0a2a99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 부산관광공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곳은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다. 다만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위치한 만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본 수칙은 꼭 지킬 필요가 있다. 취사와 쓰레기 투기는 금지되며, 반려동물과 동행할 경우에는 리드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가 필요하다. 숲의 정숙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큰 소리를 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마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할 때도 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이나 구서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오륜본동 마을 입구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방문 전에는 날씨와 현장 이용 정보를 한 번 확인해두면 한층 여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다.</p><p>    </p><p>신발을 벗고 흙 위를 걷는 경험은 단순하지만 또렷하다. 1.7km 붉은 길을 따라 걸으며 호수의 바람과 숲의 공기를 마주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도 조금씩 가라앉는다. 땅뫼산 황토숲길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호흡을 고를 수 있는 길이다. 부산 안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싶은 날 찾기 좋은 장소로 남는다. 짧은 거리에도 숲과 호수, 황톳길의 감각이 고르게 담겨 있어 짧은 시간 안에 기분 전환을 하기에도 알맞다. 도심과 멀지 않으면서도 산책의 밀도는 가볍지 않아, 계절을 바꿔 다시 찾기에도 충분한 여운을 남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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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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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Apr 2026 01:1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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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8600억 지분 매각…‘고점 논란’에 주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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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5902_ce1b22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닥 상장사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가 8000억 원대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나무위키갭쳐</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코스닥 상장사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가 8000억 원대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각 시점을 두고 이른바 ‘고점 논란’이 제기되며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p>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보유 주식 중 700만주(약 9.18%)를 다음 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예상 매각 금액은 약 8631억 원 규모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9.18%에 해단한다. 회사 측은 “자산 운용” 목적이라고 밝혔다.</p>    <p>이번 매각 계획은 최근 주가 상승 흐름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리노공업 주가는 올해 초 약 6만 원대에서 최근 12만 원대까지 오르며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상승 국면에서의 지분 매각이 투자 판단에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p>    <p>공시 이후 주가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같은 날 대체거래소인 넥스트트레이드에서 주가는 9.65% 하락하며 마감됐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10919_ac4110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투자자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주주들은 “주가 상승 구간에서의 대규모 매각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최대주주의 자산 운용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p>    <p>이와 함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 축소가 향후 경영권 안정성이나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p><p>불과 한 달 전 주주총회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으나, 갑작스럽게 대규모 매각을 공시하면서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다.</p>  <p>한편 과거 삼천당제약 사례에서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으나, 기업별 상황과 시장 환경이 다른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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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3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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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3039_44d9c260.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6: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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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에너지 안보 핵심 '바다 위 LNG 공장'…경남이 핵심 기자재 공급망 직접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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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상남도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에서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의 핵심 기술 자립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며 에너지 안보와 기술 주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031년까지 745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해외 기술에 종속됐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의 핵심 공정 국산화를 본궤도에 올린다는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3039_44d9c2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PETRONAS社의 FLNG “SATU” / 경상남도청</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은 공급망 안정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기 시작했다. 육상 터미널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고 기동성이 뛰어난 FLNG(바다 위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고 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복합 설비)는 이러한 위기 국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한국 조선업계는 전 세계 FLNG 수주 물량을 사실상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건조 역량을 증명하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고질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p><p>    </p><p>국내 조선사가 배를 건조할 때마다 전체 비용의 2~3%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기술료(로열티) 명목으로 해외 라이선스 보유 기업에 흘러 나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FLNG의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 공정 기술을 외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순 기술료 징수에 그치지 않고 공정에 들어가는 부품과 장비 업체까지 특정 외국 기업으로 지정하는 벤더 고정(Vendor Lock-in)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중소 소부장 기업들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개발해도 정작 우리 마당에서 건조되는 선박에 부품 하나 납품하지 못하는 장벽이 존재하는 셈이다.</p><p>    </p><p>경남도는 이러한 기술 종속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거제시를 중심으로 한 조선 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승부수로 던졌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영하 162도 이하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천연가스 액화 공정의 소자재와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있다. 도는 한화오션을 앵커 기업(산업 단지 내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선도 기업)으로 세우고 경남테크노파크 및 관련 연구 기관과 손을 잡아 2031년까지 기술 자립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p><p>    </p><p>거제는 이미 옥포와 죽도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세계적인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창원, 통영, 고성 지역에 관련 소부장 기업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인프라와 시장, 연구 인력이 한곳에 모여 있는 만큼 특화단지 조성 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타 지역보다 월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술이 적용된 FLNG 패키지를 세계 시장에 역수출하는 구상을 구체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3241_35c69f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 조선해양플랜트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평면도 / 경상남도청</figcaption></figure><div></div></div><p>과거 창원 소부장 특화단지가 거둔 성과는 이번 경남도의 도전에 실증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2021년 지정된 창원 단지는 수치제어(CNC) 시스템 등 정밀기계 분야의 기술 자립을 추진하며 생산액 42.7%, 수출액 67% 증가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기업의 매출 상승은 자연스럽게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과 설비 투자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모델로 자리 잡았다. 경남도는 거제 특화단지 역시 창원의 성공 사례를 이어받아 조선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p><p>    </p><p>오는 5월부터는 지역 산업계와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선 해양플랜트 M.AX 얼라이언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 트랙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 기업이 독점해 온 공급망을 국내 소부장 기업 중심으로 재편하여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체질을 수주 중심에서 기술 주도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p><p>    </p><p>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소부장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지에는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각종 규제 특례,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이 집중 투입된다. 경남도가 신청한 이번 특화단지 지정 여부는 전문가 검토와 소재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7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유치가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전략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p><p>    </p><p>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기술 자립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조선 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는 로열티 유출로 인한 국부 유출을 막고 우리 기술로 만든 심장을 단 선박이 전 세계 바다를 누비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전이 성공할 경우 경남은 세계 최대의 조선 건조 기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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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1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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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80733_fbe06e9e.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8:10: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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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취재수첩] “왜 한국인이 표적이 되나”…필리핀 범죄, 우발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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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80733_fbe06e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부산경남취재본부장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범죄는 우발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피해가 반복되고, 사건 이후 수사와 처벌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것은 단순한 치안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p>    <p>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강도, 절도, 납치, 총격 사건은 잊을 만하면 반복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조심해야 한다”는 말은 나오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왜 한국인이 계속 범죄의 표적이 되는가.</p>    <p>기자가 직접 겪은 사건은 이 의문을 더 분명하게 만들었다. 필리핀 현지에서 강도를 당해 달러와 페소, 귀중품을 빼앗긴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기대했던 현장 확인이나 적극적인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 현장을 찾아와 확인하기는커녕, 경찰은 피해자에게 귀중품을 털렸다는 증거를 가져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p>    <p>강도를 당한 피해자에게 스스로 피해 입증 자료를 가져오라는 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 순간 피해자는 보호받는 사람이 아니라, 범죄 사실을 혼자 증명해야 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말문이 막힐 수밖에 없었다.</p>    <p>현장에서 느낀 것은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었다. 피해자 보호보다 절차와 책임 회피가 앞서는 듯한 태도,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 대응은 깊은 불신을 남겼다. 피해자가 체감한 것은 무능을 넘어선 구조적 방치였다.</p>    <div><strong>신고해도 끝까지 가지 않는 사건…범죄자는 그 공백을 계산한다</strong></div>    <p>한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단기간 머물다 귀국한다. 사건이 발생해도 피해자가 현지에 오래 남아 진술을 이어가고,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재판 절차까지 따라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구조는 범죄자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잡혀도 끝까지 이어지지 않는다.”</strong><strong>“피해자는 결국 돌아간다.”</strong><strong>“신고해도 수사는 흐지부지될 수 있다.”</strong></div>    <p>이런 인식이 현지 범죄 환경에 자리 잡는다면, 한국인 관광객은 더 쉬운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범죄는 순간적으로 벌어지지만, 표적은 계산 속에서 정해진다. 돈은 있어 보이고, 언어는 통하지 않으며, 일정이 끝나면 귀국하는 사람. 범죄자 입장에서 이보다 부담이 낮은 대상은 많지 않다.</p>    <p>물론 모든 필리핀 지역이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모든 현지 경찰이 소극적이라고 일반화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피해자가 직접 겪은 현실과 교민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불신은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저항하지 말라” 이후가 없다면, 보호는 절반에 그친다</strong></div>    <p>외교당국은 해외에서 강도 피해를 당할 경우 저항하지 말고 신속히 벗어나라고 안내한다. 맞는 말이다. 생명이 우선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p>    <p>피해자가 살아남은 뒤, 누가 사건을 끝까지 따라가나. 현지 경찰이 움직이지 않을 때 누가 압박하나. 피해자가 귀국한 뒤에도 수사와 처벌이 이어지도록 누가 책임지고 관리하나.</p>    <p>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조심하라”는 말은 절반짜리 대책에 그친다. 범죄 예방도 중요하지만, 범죄 이후의 수사와 처벌이 작동해야 다음 범죄를 막을 수 있다. 처벌 가능성이 낮다고 인식되는 순간, 범죄자는 다시 같은 대상을 고른다.</p>    <p>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피해가 반복되는 이유를 단순히 개인 부주의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문제는 현지 치안, 수사 공백, 외교적 한계, 단기 체류 구조가 맞물린 데 있다.</p>    <p>한국인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우려는 과장이 아니라 경고에 가깝다. 사건이 발생해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구조, 피해자가 증거까지 떠안아야 하는 현실, 귀국과 함께 약해지는 수사 동력. 이 모든 것이 쌓이면 범죄자에게는 하나의 계산식이 된다.</p>    <div><strong>범죄는 우발처럼 보이지만, 표적은 반복 속에서 만들어진다.</strong></div>    <p>이제 필요한 것은 막연한 여행 주의가 아니다. 한국인 관광객 대상 강력범죄에 대해 사건 이후까지 추적하는 외교·수사 공조 체계, 피해자 진술 보전 장치, 현지 경찰 대응에 대한 실질적 점검이 필요하다.</p>    <p>피해자는 강도를 당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방치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피해다.</p>    <p>필리핀 여행을 낭만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여행 홍보가 아니라 위험 관리다. 그리고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p>  <div><strong>왜 한국인이 계속 표적이 되는가.</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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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3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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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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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52: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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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리스크관리위원회 재정비… 외부 전문가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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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5055_d29138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p>부산항만공사는 22일 본사에서 해외사업 리스크관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열고 경제·물류·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p>    <p>해당 위원회는 기관 중장기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해외사업 추진 여부를 심의하고, 물류센터와 ODCY(내륙컨테이너기지) 등 해외 항만·물류시설 사업에 대한 리스크 점검과 자문을 맡는다.</p>    <p>부산항만공사는 최근 해외 물류사업 확대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p>    <p>송상근 사장은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해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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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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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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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44: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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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 ‘밀폐공간 사고’ 가정 훈련…현장 대응력 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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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332_f73e2c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밀폐된 작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고위험 상황에 대비해 부산항 현장에서 실제 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밀폐된 작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고위험 상황에 대비해 부산항 현장에서 실제 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p>    <p>부산항만공사는 22일 부산항 일대에서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작업자와 관리 인력이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훈련은 맨홀 내부 작업자가 산소 부족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 보고부터 119 구조 요청, 자체 구조반 투입, 장비를 활용한 인명 구조와 응급조치까지 전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이어졌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이다.</p>    <p>이번 훈련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조 장비 사용법과 함께 송기마스크 착용,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복합 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병행됐다.</p>    <p>밀폐공간 사고는 질식뿐 아니라 화재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협력업체 작업 비중이 높은 항만 특성상, 작업자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p>    <p>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항만 운영이 고도화될수록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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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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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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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37: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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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 AI로 선박·항만 연결한다…국제 공동연구 실증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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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3630_aa7061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선박 운항과 항만 운영을 따로 관리하던 기존 구조를 하나로 묶는 시도가 부산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선박 운항과 항만 운영을 따로 관리하던 기존 구조를 하나로 묶는 시도가 부산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통해 항로 설정부터 배출 관리, 운항 지원까지 연결하는 기술이 현장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p>    <p>부산항만공사는 부산과 거제 일대에서 진행 중인 한·영 공동연구를 점검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간 연구진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연다. 단순 성과 발표가 아니라 개발된 기술을 실제 항만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다.</p>    <p>이번 연구의 핵심은 선박과 항만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다. 선박의 이동 경로를 데이터로 분석해 최적 항로를 제시하고,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관리하며, 자율운항까지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 목표다.</p>    <p>연구에는 국내외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해외 연구기관이 함께 들어와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워크숍에서는 단계별 위험요소 점검과 기술 시연이 이뤄지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검토된다.</p>    <p>마지막 일정으로는 거제 한화오션과 부산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구 결과를 적용할 수 있는 조건을 확인한다. 연구실 중심 개발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지까지 검증하겠다는 접근이다.</p>    <p>이 프로젝트는 정부 지원을 포함해 약 14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진행된다. 기술 완성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적용 여부라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연구의 방향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p>    <p>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제 협력을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p>    <p>항만 물류가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부산항이 그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지 이번 실증 결과가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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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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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2445_73416d4e.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23:25: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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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중소기업 M&A 숨통 틔운다…기보·우리은행, 414억 규모 금융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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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2445_73416d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후계자 부재와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중소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수·합병(M&amp;A)을 통한 기업승계를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이 확대된다. / 사진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후계자 부재와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중소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수·합병(M&amp;A)을 통한 기업승계를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이 확대된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 조달에 막혀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mp;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14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승계와 기술혁신을 유도해 기업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핵심은 M&amp;A를 추진하는 기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인수에 나서는 기업은 통상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담보력과 신용 여건이 충분치 않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이런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p>    <p>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바탕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100%로 3년간 상향되고, 보증료도 0.3%포인트 감면된다. 여기에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재원으로 214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도 별도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해당 보증에 대해 2년간 0.7%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p>    <p>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한 기업 가운데 M&amp;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보증이 함께 제공돼, 단순 인수 성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사업 안정화까지 뒷받침하는 구조다.</p>    <p>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상품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고령화와 산업 재편 흐름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문제는 더 이상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생태계 유지와 직결되는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기업이 적절한 승계나 인수 기반을 마련하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질 경우, 축적된 기술과 고용이 함께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기보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mp;A 추진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p>    <p>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M&amp;A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속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기업의 소멸 방지와 지속경영을 위한 M&amp;A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p>    <p>결국 관건은 자금 지원이 실제 인수 성사와 기업 생존으로 이어지느냐다.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승계 시장의 실질적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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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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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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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17: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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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부발전, 시청각장애인 위한 점자동화책 제작…부산 첫 직원 참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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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1634_0410a9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잃은 시청각장애인은 정보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공기업 직원들이 직접 점자·음성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체험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잃은 시청각장애인은 정보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공기업 직원들이 직접 점자·음성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체험형 봉사활동을 펼쳤다.</p>    <p>한국남부발전은 2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p>    <p>이날 봉사에는 직원 20명이 참여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동화책’을 직접 제작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제작에 앞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이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도 포함됐다.</p>    <p>시청각장애는 의사소통과 정보 습득이 동시에 제한되는 중증 장애로, 관련 지원 인프라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활동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접근 수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남부발전은 그동안 장애인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사이클링’ 캠페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 역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p>    <p>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p>    <p>체험형 봉사 방식이 실제 수요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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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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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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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11: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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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술보증기금, 케이메디허브와 손잡고 첨단의료기업 키운다…R&D부터 해외 진출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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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1021_e7f345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을 키우기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 사진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을 키우기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통해 지역 의료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p>    <p>기술보증기금은 21일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사에서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 지원 기능을 결합해 지역 의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p>    <p>협약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유망 첨단의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과 투자, 기술이전·보호, 경영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한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기술개발 역량과 금융 지원이 결합되면서 기업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최근 첨단의료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핵심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은 자금과 사업화 경험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p>    <p>양 기관은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첨단의료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p>    <p>구기회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협력을 확대해 첨단의료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이번 협력이 실제 기업 성장과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 기반 의료산업 육성 모델의 성과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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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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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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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3:06: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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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울산 화학사고 막는다…한국동서발전, 대·중소 ‘1대2 멘토링’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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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0502_2876e7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학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울산 산업단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 사진제공=동서발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화학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울산 산업단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개선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지역 산업안전의 빈틈을 줄이려는 시도다.</p>  <p>한국동서발전은 21일 본사에서 ‘울산 지역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1곳이 중소기업 2곳을 맡아 관리하는 ‘1대2 책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6년까지 이어진다.</p>  <p>이번 협력에는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대기업 12곳과 매크로졸 등 중소기업 24곳이 참여한다. 대기업이 보유한 안전관리 경험과 시스템을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p>  <p>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산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조다. 특히 한 번 발생한 사고가 사업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어, 기업 단위를 넘어선 공동 대응 체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동서발전은 이런 여건을 고려해 2024년부터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장 중심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참여 기업의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한 뒤 설비 보강과 작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이후 점검을 통해 개선 이행 여부까지 관리하는 방식이다.</p>  <p>여기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울산대학교 등 민관산학 기관이 참여해 교육과 설비 진단, 전문 인력 지원을 맡는다. 단순 협약을 넘어 실행 단계까지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다.</p>  <p>올해는 동서발전과 참여 대기업이 공동으로 약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선언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설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예산을 배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p>  <p>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과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이번 멘토링 체계가 현장 중심 안전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울산 산업현장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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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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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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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2:58: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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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자산관리공사, 시각장애인 위한 ‘소리책’ 제작…정보 접근성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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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5708_ad0a2f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의 ‘오디오북’ 제작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의 ‘오디오북’ 제작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낭독을 넘어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지식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p>  <p>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오디오북)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이 보다 쉽게 책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특히 이번 제작 과정에서는 단순 텍스트 낭독에 그치지 않고, 그림과 표 등 시각 요소까지 음성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오디오북의 한계를 보완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려는 시도다.</p>  <p>캠코는 2014년부터 ‘마음으로 듣는 소리’ 사업을 통해 소리책 제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과 일반 국민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현재까지 1,158명이 참여했고, 총 570권이 제작돼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됐다.</p>  <p>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정훈 사장과 민병덕 의원도 직접 참여했다. 제작된 그림해설 소리책 50권은 전자파일 형태로 만들어져 시각장애인 전용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p>  <p>공공기관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정보 접근성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일회성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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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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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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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2:53: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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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부발전, 제주 관광지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자원안보 대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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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5259_070dc0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너지 수급 불안과 자원안보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생활 속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에너지 수급 불안과 자원안보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생활 속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단순 홍보를 넘어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p>    <p>한국남부발전은 21일 제주 산방산 일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제주빛드림본부와 안덕면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 관광지 방문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p>    <p>현장에서는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수칙이 담긴 홍보물이 배포됐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민 참여 기반의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개별 실천이 모이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p>    <p>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는 점에서, 단순 에너지 캠페인을 넘어 공공가치 확산 활동으로 확대됐다는 평가다.</p>    <p>한양석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은 “에너지절약은 작은 실천이 모여 자원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이번 활동이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에너지 위기가 장기화되는 흐름 속에서, 공공기관 주도의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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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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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4608_88740eb4.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22:47: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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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BNK금융그룹, 한·일·베 잇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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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4608_88740e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서 3국 기관 협력 MOU…투자·금융·네트워크 ‘원스톱 지원’ 체계 가동 / 사진제공=BNK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금융그룹이 한국·일본·베트남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기반 금융의 해외 확장에 나섰다. 단순 투자 지원을 넘어 금융·산업·공공이 결합된 ‘원팀’ 구조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통로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p>    <p>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제주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키라보시금융그룹, 탄롱그룹과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공기관과 금융, 산업자본이 함께 참여해 국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투자,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에 나선다. 단순 네트워킹 수준을 넘어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 현지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p>    <p>이번 협력은 특히 지역 기반 금융의 역할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BNK금융은 부울경 중심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해외로 확장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과 베트남의 금융·산업 네트워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p>    <p>베트남 파트너인 탄롱그룹은 농업 기반에서 출발해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업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실제로 양측은 앞서 부울경 기업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p>    <p>금융권에서는 이번 협약을 두고 “지역 금융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글로벌 산업 연결자로 역할을 확장하는 신호”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투자 실행력과 현지 네트워크 활용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p>    <p>BNK금융 관계자는 “3국의 민·관·금융이 협력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내 혁신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이번 협약이 선언적 수준을 넘어 실제 투자와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 금융의 새로운 실험이 시험대에 올랐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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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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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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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2:43: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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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시민공원서 ‘무료 건강상담’ 열린다…간호대생 참여, CPR 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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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4159_3b6139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도심 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도심 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응급 대응 교육까지 병행하는 ‘생활형 공공의료’ 실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  <p>부산시설공단은 이달 넷째 주부터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힐링 건강 상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김해 지역 1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나이팅게일 봉사회’와 협력해 진행된다.</p>  <p>상담교실은 4월 25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 6월 27일, 9월 19일, 10월 24일, 11월 21일 등 총 6차례 열리며, 매회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이다.</p>  <p>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함께 고혈압 관리, 감염병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정보가 제공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p>  <p>특히 일부 일정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실습이 병행된다.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건강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다.</p>  <p>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공서비스와 교육이 결합된 형태로, 지역 인재 양성과 시민 복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겨냥했다.</p>  <p>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에게도 현장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도심 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시 건강관리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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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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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3537_8ef90bbb.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22:38: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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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토지주택공사, ‘든든주택’ 4200호 푼다…소득 기준 없이 최장 8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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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3537_8ef90b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득과 자산 기준 없이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급에 나서며, 전세시장 불안 속 대안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포스터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득과 자산 기준 없이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급에 나서며, 전세시장 불안 속 대안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p>LH는 21일부터 신생아가구와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든든주택’ 1·2순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국 4200호 규모로, 수도권 1940호와 지방 2260호가 포함됐다. </p>    <p>부산·울산 지역에도 400호가 배정됐다. 이 제도는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다시 저렴하게 임대하는 구조다. </p>    <p>보증금 보호와 계약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전세사기 우려 속에 수요가 늘고 있는 방식이다. 특히 빌라·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중심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기존 공공임대와는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p>    <p>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과 자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p>    <p>전세보증금은 수도권 최대 2억원, 광역시 1억2000만원, 기타 지역 9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입주자는 보증금의 20%와 지원금에 대한 저리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청약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 </p>    <p>신청자가 공급 물량을 초과할 경우 순위별 선발 후 동일 순위 내에서는 추첨 방식이 적용된다.</p>    <p>전세시장 불안과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급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이 개입해 안정성을 보완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정책 효과에 대한 평가도 뒤따를 전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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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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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2:30: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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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 전역 달린 ‘무료 두리발’…하루 1538명 이용, 이동권 현실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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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2853_74dbab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행한 ‘두리발 무료 운행’이 하루 이용객 1500명을 넘기며 교통약자 이동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행한 ‘두리발 무료 운행’이 하루 이용객 1500명을 넘기며 교통약자 이동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비용 장벽이 낮아지자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공교통 복지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p>  <p>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이용객은 총 1538명을 기록했다. 이는 무료 운영 이래 최대치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공단은 증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 차량 232대를 최대한 가동하고 배차를 확대하는 등 운영 역량을 총동원했다.</p>  <p>이번 무료 운행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정책 효과를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평소 이용 비용이 부담이던 교통약자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동권 보장 정책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수치로 확인됐기 때문이다.</p>  <p>현장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공단은 이날 이용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고,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동 부담이 줄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동 지원을 넘어 심리적 접근성까지 개선됐다는 평가다.</p>  <p>두리발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부산 대표 이동 지원 서비스로, 현재 232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복권기금 지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과 비용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된다.</p>  <p>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 운행과 함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사례는 ‘하루 무료’라는 이벤트를 넘어, 교통약자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묻는 계기가 됐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상시적 이동권 보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책의 다음 단계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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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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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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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2:08: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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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석준 부산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정상화 넘어 미래교육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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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0309_38fbfb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 교육감은 23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 정상화를 넘어 미래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이하 김석준 캠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김 교육감은 23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부산교육 정상화를 넘어 미래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3·4대 교육감 재임과 지난해 재선거 복귀 이후 1년을 포함해 부산교육을 이끌어온 경험을 강조하며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이라고 말했다.  <p>특히 지난 1년 성과로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청렴도 최고 수준 회복 ▲교육발전특구 A등급 등 이른바 ‘3관왕’을 제시하며 행정 성과를 부각했다. 공약 이행률 역시 114.1%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p>    <p>그는 부산교육의 흐름을 ‘기반 구축–도약–정상화’로 구분하며 “이제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확실한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완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AI·학력·복지…4대 공약 축 제시</strong></div>    <p>김 교육감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p>    <p>우선 ‘AI 시대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내세워 생성형 AI 지원 확대와 권역별 AI·메이커 교육 기반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활용을 넘어 ‘AI와 함께 사고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p>    <p>또 ‘진짜 학력’ 강화를 위해 문해력·문제해결력·자기주도학습 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 의존이 아닌 공교육 중심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p>    <p>교육환경 측면에서는 교사의 수업 집중 여건을 보장하고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안심 교육환경’을 약속했다. 아울러 수학여행비와 체험학습비 전면 무상화, 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확대 등 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도 포함됐다.</p>    <p>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며 “정책과 성과로 평가받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1128_d88833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하는 김석준후보.</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김 교육감은 오전 부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부산교육을 가장 잘 알고 바꿔본 경험으로 미래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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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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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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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21:39: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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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정삼 회장, 상금 2000만원 전액 기부… “성과는 지역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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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13510_cdf8dd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 좌측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 사진제공=사랑의열매 </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개발 기업 (주)백송홀딩스의 박정삼 회장이 수상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 직후 곧바로 기부를 결정한 점에서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선 실질적 사회공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위키트리 4월22일 사회면 보도)  <p>부산사랑의열매는 23일 박 회장이 ‘제27회 부산문화대상’ 경영부문 대상 상금 2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p>    <p>박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상금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p>    <p>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부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p>    <p>백송홀딩스는 2017년 설립 이후 해운대를 중심으로 주거·상업시설 개발을 추진해온 종합 디벨로퍼다. 센텀시티 일대 주요 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특히 해운대 일대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개발을 주도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상권 형성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해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p>    <p>이번 기부는 개발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재계에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결정이라는 반응도 나온다.</p>    <p>박 회장의 선택은 ‘개발 이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며, 지역 기반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 회장은 과거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고액 기부를 이어온 바 있다. 이 같은 행보는 그를 단순한 기업인을 넘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사회공헌가로 평가받게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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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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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84745_5fdcfd5a.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8:5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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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부산문화대상 경영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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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84745_5fdcfd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주)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이 21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문화대상’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MBC화면갭쳐</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지역 개발 사업을 이끌어온 기업인이 지역 대표 문화상에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p><p><p>(주)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이 21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문화대상’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의 문화·예술·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부산MBC가 주최하고 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p>    <p>박 회장은 부산 주요 개발 사업을 통해 도시 구조 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된 주거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센텀시티 일대 성장 기반 형성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대표적으로 ‘더샵 센텀파크’ 개발을 통해 센텀시티 주거 인프라 확장에 기여했고,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 등 주거단지 공급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사업도 추진 중이다.</p>    <p>기업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환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골프 대회 후원 등 스포츠 분야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당시 성금 기탁 등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향우회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p>    <p>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지역 개발과 공동체 활동을 병행해 온 경영 행보가 지역사회에서 일정 부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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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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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63024_fd1e1daa.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6: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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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날 풀렸는데 집에만?…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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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경남 밀양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를 배경으로 한 ‘2026 밀양 국가 유산 야행’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밀양강과 시민을 유산으로 잇는다는 주제 아래 야경부터 야숙까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 복합 문화 축제 형태로 전개되며 지역의 역사적 자산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63024_fd1e1d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양국가유산야행 / 한국관광공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영남루의 절경이 밀양강 수면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축제의 중심축은 8가지 밤의 풍경인 8야(夜)로 나뉜다. 야경(夜景)은 영남루의 야간 조명을 통해 유산의 미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며 야로(夜路)는 밤의 거리를 걸으며 지역의 정취를 느끼는 과정이다. 야사(夜史)는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야화(夜畵)는 시각적 전시물을 배치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p><p>    </p><p>기온이 상승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에 맞춰 야설(夜說)과 야식(夜食) 등 유흥과 미식 요소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곳곳에 배치되었다. 특히 야시(夜市)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야숙(夜宿)으로 체류형 관광의 기틀을 마련한다.</p><p>    </p><p>메인 공연인 응천 아리랑(응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무악극)은 영남루 앞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강물의 흐름을 무대의 연장선으로 활용하며 지역 고유의 선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출이 돋보인다. 축제의 정점으로 꼽히는 꽃불놀이는 조선시대 밀양강에서 고기를 잡던 배들이 밝히던 등불인 어화(漁火) 문화에 그 뿌리를 둔다. </p><p>    </p><p>강물 위를 수놓는 불꽃은 단순한 시각 효과를 넘어 과거 어민들의 삶과 전통을 현대의 기술로 재현해 낸 유산의 계승을 의미한다. 어화 전통은 밀양의 지리적 특성과 강을 터전으로 삼았던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무형 자산으로 평가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63139_8372b9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양국가유산야행 / 밀양시문화도시센터</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역 상권과의 연계는 축제의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다. 밀양아리랑 전통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시장 내부로 유도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 난장은 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가 함께 향유하는 공간으로 축제의 성격을 규정한다. </p><p>    </p><p>찻사발 다도 체험과 한복 복식 체험은 전통문화를 관람객이 몸소 겪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술 난장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더한다.</p><p>    </p><p>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생태로운 공간과 청년 먹거리 부스는 기존 전통 축제가 지닌 연령대 편중 문제를 해소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야행 주막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청년 부스는 축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기상 조건이 온화해진 봄철을 맞아 야외 공연과 야행 프로그램의 몰입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p><p>    </p><p>2026년 업데이트된 디지털 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결합한 이번 야행은 밀양의 문화적 자산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밀양강의 자연경관과 영남루의 건축미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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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5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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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1328_046531fb.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5: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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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창원시, 누비자 이용객에 km당 200원... 연 '최대 7만원'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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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창원특례시가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공영 자전거 누비자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포인트를 기존보다 두 배 상향 지급하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과 탄소 저감 활동 독려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1328_046531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산유국들의 감산 기조가 맞물리며 국제 유가는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800원 선을 돌파하며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압박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교통비 지출이 가계 전체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 시 자차 이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p><p>    </p><p>창원시는 이러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오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 이용객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변화 주간 정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킬로미터(km)당 100원이던 적립금을 2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창원시민이 누비자를 이용해 하루 일정 거리를 이동할 경우 매달 지급받는 인센티브 규모가 이전보다 두 배로 늘어나는 구조다. 전국 최초 공영 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한 창원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생활 밀착형 탄소 중립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p><p>    </p><p>포인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누비자 누리집이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을 마친 뒤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에도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두 플랫폼의 데이터가 연동되어야 실제 주행 거리에 따른 포인트 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용 다음 달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다만 일일 이용권을 구매해 사용하는 비회원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간, 월간, 반기, 연간 단위의 정기 회원권을 구매한 사용자만이 이번 2배 적립 혜택의 실질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다.</p><p>    </p><p>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이득은 단순한 포인트 적립에 그치지 않는다. 연간 7만 원 한도의 탄소중립 포인트를 모두 수령할 경우 이는 일반적인 근거리 통근자의 한 달 치 대중교통 이용료를 보전받는 효과와 맞먹는다. 자가용 이용 시 발생하는 유류비와 소모품 교체비, 주차 요금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자전거 이용을 통한 가계 저축 효과는 연간 수십만 원 단위로 확대된다. 정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실물 화폐로 환전이 가능해 현금성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51348_9d1f59dc.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 포스 / 창원특례시</figcaption></figure><div></div></div><p>건강 증진 측면에서의 부수적인 이득도 명확하다. 자전거 주행은 유산소 운동의 대표 격으로 하체 근력 강화와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매일 왕복 30분 정도의 누비자 이용은 성인 하루 권장 운동량을 충족하며 이는 만성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의료비 절감이라는 장기적인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된다. 도시 전체로 보면 자동차 운행 감소에 따른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저감과 교통 혼잡 완화라는 사회적 편익이 발생한다.</p><p>    </p><p>창원시는 누비자 터미널의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공유형 자전거 도입을 확대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누비자는 현재 창원 시내 곳곳에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지하철이 없는 창원의 대중교통 체계에서 라스트 마일을 책임지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포인트 증액 이벤트는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교통 분담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인센티브 수령을 통해 환경 보호에 직접 기여한다는 효능감을 얻을 수 있다.</p><p>    </p><p>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누비자를 창원의 대표적인 저탄소 교통수단으로 정의하며 이번 이벤트 기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경제적 혜택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유가와 기후 위기라는 이중고 속에서 공영 자전거를 활용한 정책적 대응은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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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2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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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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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26 12:54: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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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취재수첩] 장동혁 리더십, 보수진영 최대 리스크로… “이 얼굴로 선거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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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25145_3baf9f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전국총괄본부장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선거는 이미 시작됐다. 그런데 당은 아직 출발도 못 했다. 지금 보수 진영 상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문제는 외부에 있지 않다. 내부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리더십 자체가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p>선거 국면에서 정당의 역할은 분명하다. 메시지를 하나로 묶고, 후보를 한 줄로 세우고, 조직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보수 진영은 그 기본이 무너져 있다. 메시지는 갈라지고, 후보는 따로 움직이고, 조직은 중심을 잃었다. 그 결과가 ‘각자 선대위’다.</p>    <p>일부 후보들이 중앙당 전략과 보조를 맞추기보다 독자 캠프를 꾸리고 사실상 분리 운영에 들어간 흐름은 단순한 갈등이 아니다. 컨트롤타워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다. 선거를 앞두고 중앙 지휘 체계가 흔들린다는 건, 전투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휘관을 의심하는 상황과 다르지 않다.</p>    <p>더 심각한 장면은 현장에서 이미 나오고 있다. 후보들이 장동혁 대표의 지원 유세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는 더 이상 뒷말이 아니다. 대표가 오면 판이 살아야 정상인데, 지금은 오히려 표가 빠질까 걱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 정도면 리더십 논란이 아니라, 선거 리스크다.</p>    <p>당색을 회피하는 움직임까지 겹친다. 빨간 점퍼 대신 흰 점퍼를 입는 후보들이 등장했다는 건, 당 간판이 자산이 아니라 부담이 됐다는 의미다. 선거에서 후보가 당을 가리는 순간, 그 선거는 이미 비정상이다. 당이 후보를 끌어주는 게 아니라, 후보가 당을 떼어내려는 구조다.</p>    <p>공개적인 쓴소리도 터져 나왔다.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가 대표 면전에서 사실상 책임론을 꺼낸 건 상징적인 장면이다. 선거를 뛰는 당사자가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는 건, 내부 불만이 임계점을 넘었다는 뜻이다. 보통 이 정도 단계면 이미 물밑 정리는 끝났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반대다.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와 선거판 전체를 흔들고 있다.</p>    <p>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이미 책임론을 넘어 교체론까지 거론된다. 선거를 앞두고 지도부 흔들기는 치명적이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큰 위기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선거 전략의 구심점이 사라진 채 각자도생으로 흩어지는 모습은 ‘원팀 붕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p>    <p>민심 역시 심상치 않다. 전통적인 보수 기반으로 꼽혀온 부산과 경상남도, 보수의 상징으로 불려온 대구에서도 예전과 같은 결집력은 눈에 띄게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서는 “이대로는 못 찍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일부에서는 아예 등을 돌리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특정 인물을 둘러싼 리더십 논란이 결국 지지층 이탈로 이어지는 흐름이다.</p>    <p>선거는 결국 조직이 아니라 흐름으로 결정된다. 지금 보수 진영은 조직도, 메시지도, 민심도 하나로 묶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로 선거를 치른다면 결과는 뻔하다.</p>    <p>지금 필요한 건 미봉책이 아니라 결단이다. 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리더십 리스크를 방치하는 순간, 판은 이미 기울어진다.</p>    <p>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p>    <p>지금 민심과 여론조사는 이미 민주당 압승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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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8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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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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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26 11: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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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자존심 걸린 한판 승부…김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생활 체육 왕좌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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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남 김해시를 중심으로 한 도내 전역에서 내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41개 정식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12917_037c09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3일부터 종목별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공식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된다. 폐회식은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대회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주최 측인 대한체육회와 주관사인 경상남도, 경상남도 체육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군별 종목 경기장을 분산 배치하고 대규모 인원 수용을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p><p>    </p><p>경기에 참여하는 연령대는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등 청소년층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 취지에 따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정식 종목은 총 41개로 구기 종목과 무도, 레저 스포츠를 망라한다.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롤러, 배구가 포함됐다.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빙상, 사격,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수중핀수영, 스쿼시도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p><p>    </p><p>승마, 씨름, 야구, 에어로빅힙합, 요트, 우슈, 육상, 자전거, 족구, 줄넘기 역시 이번 대축전의 주요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철인3종, 체조, 축구(풋살 포함), 탁구, 태권도, 택견, 테니스,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핸드볼 경기장에서도 각 시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동호인 수가 급증한 파크골프와 족구, 배드민턴 등은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운영 인력이 집중 배치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12938_005076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꾀한다. 김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경기장까지 활용함으로써 도내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 2만 명 규모의 선수단과 동반 가족 등이 방문함에 따라 숙박시설과 식당가 등 지역 상권의 특수도 기대되는 요소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른 시상 외에도 최고령 참가자 시상 등 생활 체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시상 방안을 마련했다.</p><p>    </p><p>참가 선수들은 각 소속 시도의 자부심을 걸고 경기에 나서지만 과도한 경쟁보다는 동호인 간의 교류와 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다. 각 경기장에는 부상 방지를 위한 의료진과 물리치료 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돕는다.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대축전은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전달하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된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재확인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28.9926187792796!2d128.8743143889246!3d35.25662304318185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b9005f22d46d%3A0xeb0ba97deee8e23d!2z6rmA7ZW07KKF7ZWp7Jq064-Z7J6l!5e0!3m2!1sko!2skr!4v177682505694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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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7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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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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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26 22:37: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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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과 나눠 취약계층 지원…‘상생 선순환’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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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3556_6cc746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남동발전은 1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경남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 사진제공=남동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업과 협력사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성과공유제’ 기반 상생 모델이 경남 지역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div><strong></strong></div>  <div><strong>“성과가 복지로”…지속된 상생 구조</strong></div>    <p>한국남동발전은 1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경남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p>    <p>이번 기금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 뒤, 여기서 발생한 성과 일부를 사회적경제 영역에 재투자하는 구조에서 마련됐다. 단순 기부를 넘어 기업 성장의 결과가 지역 복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p>    <p>해당 모델은 2013년 협약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매년 약 1억원 규모 재원이 투입되며 지역 기반 사회공헌 체계로 자리 잡았다.</p>    <div><strong>주거 개선 중심…생활 체감 효과 확대</strong></div>    <p>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참여해 노후 주택 단열 보강과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p>    <p>이 과정에서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의 참여와 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도 형성되고 있다. 안전 역량 강화와 협력사 복지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의 자생력 확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p>    <p>남동발전 관계자는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라며 “지역사회와 밀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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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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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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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26 22:27: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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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캠코, 2,295억 규모 압류재산 739건 공매…“감정가 70% 이하 물건 4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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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2601_25c154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0억원이 넘는 압류재산을 공매에 내놓는다.  / 사진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0억원이 넘는 압류재산을 공매에 내놓는다. 감정가보다 낮은 물건 비중도 적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  <div><strong>토지·주택 중심 739건…저가 매물 대거 포함</strong></div>    <p>캠코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총 2,295억원 규모, 739건의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찰 결과는 4월 23일 발표된다.</p>    <p>이번 공매 물건은 부동산 649건, 동산 90건으로 구성된다. 특히 임야 등 토지가 41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115건 포함됐다. 이 가운데 64건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p>    <p>눈에 띄는 부분은 가격이다. 전체 물건 중 438건이 감정가의 70% 이하 수준으로 책정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낙찰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비상장주식, 자동차 등 다양한 동산 물건도 함께 매각된다.</p>    <div><strong>“명도 책임은 매수자”…입찰 전 확인 필수</strong></div>    <p>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다. 일반 매매와 달리 권리관계가 복잡할 수 있어 입찰 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p>    <p>특히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이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핵심 요소다. 세금 납부나 송달 문제 등으로 공매가 입찰 직전에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p>    <p>캠코는 공부 열람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물건 상태와 권리관계를 충분히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p>    <p>공매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과정과 결과도 공개된다. 유찰될 경우 예정가격이 10%씩 낮아지는 구조다.</p>    <p>한편 캠코는 1984년부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징세 행정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 5년간 약 1조6,347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재정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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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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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1756_aa0a45bb.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22:19: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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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운대소방서, 수영강서 ‘흐린물 수중탐색훈련’…휴먼브릿지 사고 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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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1756_aa0a45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영강 일대에서 ‘2026년 흐린물 수중탐색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소방본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도심 수변 이용이 늘어나면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운대소방서가 흐린 물 환경을 가정한 실전형 수중탐색훈련에 나섰다.  <div><strong>시야 확보 어려운 환경 대응력 집중 점검</strong></div>    <p>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영강 일대에서 ‘2026년 흐린물 수중탐색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추락 사고에 대비해 인명 탐색과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p>    <p>최근 수영강 일대는 산책과 운동 등 시민 이용이 늘면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통된 보행교 ‘휴먼브릿지’ 주변은 유동 인구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구간으로 꼽힌다. 이에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p>    <div><strong>2인 1조 원칙…체계적 수중 수색 훈련</strong></div>    <p>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영2호교와 휴먼브릿지 일대에서 실전형 수색 훈련을 펼쳤다. 흐린 물 환경에 적응해 제한된 시야에서도 방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수중활동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특히 변형 잭스테이 방식의 수색라인을 설치해 체계적인 탐색을 진행하고, 수중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설정하는 등 실제 구조 상황에 가까운 훈련이 반복됐다. 수중에 설치된 구조 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과정도 포함됐다.</p>    <p>모든 훈련은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SSG)’에 따라 2인 1조 잠수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안전관리 절차도 병행됐다.</p>    <p>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은 “도심 하천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휴먼브릿지 등 신규 시설을 포함한 주요 수변지역에 대해 실전 대응훈련을 지속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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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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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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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26 22:10: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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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울산항만공사, 자원안보 위기 대응 강화…통근버스 확대·사옥 절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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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0930_f1f871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항만공사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근버스 확대 운행과 사옥 내 절전 조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공기관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근버스 확대 운행과 사옥 내 절전 조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공기관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p>울산항만공사(UPA)는 17일 임직원의 통근버스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기관장부터 대중교통 이용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보 발령과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통근버스 늘리고 기관장도 직접 탑승</strong></div>    <p>울산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시행된 차량 2부제에 발맞춰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을 하루 2회로 확대했다.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출퇴근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p>    <p>변재영 사장도 직접 통근버스를 이용하며 직원들에게 유연근무제 활용과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사는 기관장이 먼저 실천하는 방식이 내부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층별 사용량 공개…절전 실천 일상화</strong></div>    <p>사옥 내 에너지 절감 대책도 함께 시행 중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자전거 출퇴근 직원들을 위한 샤워시설을 정비하고, 층별 에너지 사용량을 게시해 부서별 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휴게시간에는 컴퓨터와 전등을 강제로 소등하는 방식도 도입했다.</p>    <p>대외 변수 대응도 병행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국제 정세 변화가 울산항 운영에 미칠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단순한 내부 절전 차원을 넘어 항만 운영 전반의 리스크 관리까지 염두에 둔 대응으로 읽힌다.</p>    <p>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주는 임직원들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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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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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0309_1c54db21.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22:04: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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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첫 투입…항만 탈탄소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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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20309_1c54db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기술로 개발된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가 처음으로 부산항 현장에 투입되면서 항만 장비의 친환경 전환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가 처음으로 부산항 현장에 투입되면서 항만 장비의 친환경 전환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실증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항만 물류 현장의 변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p>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를 부산항에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지난해 7월부터 약 두 달간 부산항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시험 운행을 진행했으며, 이후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부두 운영사 2곳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배치됐다.</p>    <p>이번에 투입된 장비는 단순한 전동화 수준을 넘어 국산화율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의 약 90% 이상을 국내 기술로 제작했고, 운전 환경 개선을 위한 운전실 설계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배터리 관리 기능 등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p>    <p>특히 항만 하역장비는 장시간 고강도 작업이 요구되는 특성상 내구성과 안정성이 중요한데,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현장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크다. 이는 향후 수입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장비 산업 확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목이다.</p>    <p>정부와 항만당국은 이러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비용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경유·LNG 기반 야드트랙터를 전기 장비로 교체할 경우 도입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구조로, 국비와 항만공사가 각각 25%씩 부담한다. 올해 총 지원 예산은 약 24억7천만원 규모로, 오는 6월 추가 사업자 공모도 예정돼 있다.</p>    <p>항만 현장의 탄소 배출 저감과 함께 장비 국산화, 산업 생태계 확대까지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p>    <p>부산항에서 시작된 ‘국산 무탄소 장비’ 실전 투입이 단순 시범사업을 넘어, 항만 산업 전반의 판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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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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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40437_17de44bc.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4: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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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영양제 값 굳었다…백만원어치 칼슘 보약, '부산 대변항'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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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봄철 미식의 정점으로 꼽히는 부산 기장군 대변항의 멸치가 중장년층의 입맛과 뼈 건강을 동시에 공략하는 로컬 식재료로 주목받으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실속형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한 기장 멸치는 4월과 5월 산란기를 맞아 맛과 영양의 절정에 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해 진한 어촌의 생명력을 전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40437_17de44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화려한 네온사인과 인위적인 조형물이 가득한 도심 유원지를 벗어나면 비릿한 바다 내음과 함께 어부들의 거친 함성이 들리는 기장군 대변항이 나타난다. 매년 봄이면 이곳은 은빛 비늘을 뽐내며 올라오는 생멸치들로 장관을 이룬다. 우리가 흔히 국물용이나 볶음용으로 접하는 마른 멸치와 달리 대변항의 봄 멸치는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어른 손가락 굵기를 훌쩍 넘겨 10~15cm에 달하는 크기는 흡사 작은 생선을 연상시킨다. 이 시기 멸치는 산란을 앞두고 몸집을 키우며 지방을 가득 머금어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낸다.</p><p>    </p><h3>기장 멸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40457_712667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양학적 가치 측면에서 기장 멸치는 중장년층에게 천연 영양제와 다름없다. 우유보다 10배 이상 높은 칼슘 함유량은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갱년기 여성과 관절 건강이 우려되는 노년층에게 훌륭한 급원 식품이다. 멸치를 뼈째 씹어 먹는 조리법은 칼슘 흡수율을 극대화하며 타우린(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행 개선과 기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신체적 변화를 다스리는 약용 음식의 성격을 띤다.</p><p>    </p><p>기장의 미식 경험은 투박한 노포의 식탁 위에서 완성된다. 멸치의 선도가 워낙 뛰어나 비린내가 거의 없으며 이를 활용한 무침회와 찌개가 대표적이다. 멸치 무침회는 막걸리 식초와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미나리, 무채를 섞어 버무려낸다. 부드러운 멸치 살이 아삭한 채소와 어우러져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을 선사한다. 멸치 찌개는 된장과 시래기를 듬뿍 넣고 자작하게 끓여내는데 통통한 멸치 살을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 방식이 현지인들의 정석이다. 국물에 녹아든 진한 감칠맛은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p><p>    </p><p>대변항을 찾는 여행자들은 세련된 인테리어 대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장소에 주목한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포장마차와 골목 안쪽의 허름한 식당들은 화려한 수식어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한다. 어부들이 직접 운영하거나 대를 이어 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은 현지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겸한다. 이곳에서 마주하는 대화와 분위기는 디지털 문명에 피로감을 느끼는 도시인들에게 아날로그적인 위안을 준다.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문화적 체험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p><p>    </p><p>부산 기장군은 이러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기장 멸치 축제를 개최한다. 대변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멸치 털이 체험, 무료 시식회, 특산물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광객들은 갓 잡아 올린 멸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멸치 젓갈을 담그는 전통 방식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항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며 봄철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이 행사는 기장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40521_670d1a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장 멸치 축제 포스터 / 기장 문화 관광</figcaption></figure><div></div></div><p>로컬 미식 여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점령한 유명 관광지와 달리 대변항의 수익은 고스란히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간다. 소비자가 지불한 비용이 지역 생태계를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기장 여행은 맛과 건강, 그리고 지역 상생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선택지가 된다. 은빛 멸치가 전하는 봄의 전령사는 오늘도 대변항의 새벽을 깨우며 수많은 이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3037.052713566107!2d129.21802056910295!3d35.2248180925556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8ed0b9aed04b%3A0x7e72b39472af57e1!2z64yA67OA7ZWt!5e0!3m2!1sko!2skr!4v177674798814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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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6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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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85823_c9d356b2.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08: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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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낮엔 기분 좋고 밤엔 꿀잠…부산 주요 산책로에 나타난 '이곳'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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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돕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햇볕을 쬐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참여형 캠페인 ‘햇볕 충전소’ 운영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85823_c9d356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연광 노출은 인간의 생체 리듬과 정서적 안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햇볕을 쬐면 뇌 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 분비가 활발해지는데 이는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 불린다. 망막이 빛을 감지해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하면 세로토닌이 생성되어 낮 동안의 활력을 유지시킨다. 이렇게 생성된 세로토닌은 해가 지고 약 14시간에서 15시간이 지난 뒤 뇌의 송과선에서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으로 전환된다. 멜라토닌은 신체의 심부 온도를 조절하고 수면 주기를 정상화해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돕는다. 낮에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세로토닌 결핍으로 인해 기분이 침체될 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 멜라토닌 합성량도 부족해져 불면증과 무기력증이 동반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p><p>    </p><p>이번 행사는 4월과 5월에 걸쳐 총 3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구 중앙공원 시민광장에서 열리며 5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회차가 이어진다. 마지막 3회차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인근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매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설정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이나 산책을 나온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 생활권과 밀접한 공원을 장소로 선정해 캠페인 접근성을 극대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85845_f223a8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보 포스터 / 부산광역시</figcaption></figure><div></div></div><p>단순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체험과 기록, 보상이 결합된 참여형 구조를 채택했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햇볕을 쬐며 산책을 즐긴 뒤 자신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들여다보는 마음 건강 자가진단 과정을 거친다. 활동을 마칠 때마다 재배일지 형태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된 횟수에 따라 소정의 수확물(기념품)을 제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활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유도한다. 현장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되거나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 기관과 즉시 연계해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p><p>    </p><p>부산시가 올해를 생명 존중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자살 위험 급증 시기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대조적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와 사회적 환경 변화가 겹치며 상대적 박탈감이나 정서적 취약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통계적으로도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적 문제가 자살 원인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일상 속의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해 심리적 방어 기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도심 속 팝업 형태로 운영되는 햇볕 충전소는 시민들이 거창한 치료 절차가 아니더라도 햇볕을 쬐는 행위 자체만으로 기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만든다.</p><p>    </p><p>지자체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에 참여하며 망가진 생체 리듬을 되찾는 것이 생명 존중 문화 정착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했다. 공원을 활용한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햇볕을 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시민 전체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분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돕는 자연의 혜택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상담 연계 과정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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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7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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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64113_6225a117.jpg</image>
            <pubDate>Mon, 20 Apr 2026 16: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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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빌보드 1위 가수 BTS 온다…부산시, 숙박·안전·교통 4대 분야 지원 대책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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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수성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연 개최지인 부산시가 전 세계 관람객 운집에 대비한 글로벌 메가 이벤트 운영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64113_6225a1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탄소년단 / 유튜브 'HYBE LABEL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이번 주 차트에서 7만 8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달 20일 발매 직후 '빌보드 200' 1위로 직행해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금주 기록한 수치는 순수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SEA 유닛,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인 TEA 유닛이 합산된 결과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gyultVTesk?si=NPHd-VSu4gaVa_S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글로벌 차트에서의 장기 흥행이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면서, 부산시는 회당 5만 3000석 규모의 인파를 수용하기 위한 행정력 총동원에 나섰다.</p><p>    </p><p>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공연을 부산의 공공 서비스 역량을 세계에 증명할 결정적 기회로 규정했다. 회의에는 시민안전실, 교통혁신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 주요 부서와 경찰, 구·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합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환대-체험-미식-각인'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관문에 웰컴센터를 설치하고 광안리 드론쇼 등 야간 특화 콘텐츠를 선보여 도시 전역을 축제 플랫폼으로 전환한다.</p><p>    </p><p>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한 고강도 대책도 시행된다. 시는 4월 말부터 2주간 숙박료 폭등 및 부당 취소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에 돌입하며, 공연 당일 도시철도 증편 등 빈틈없는 교통 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부족한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숙박시설인 아르피나의 요금을 동결한 데 이어,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400여 명을 위한 실속형 숙소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1인당 1만 350원에서 8만 500원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되며 4월 27일부터 전용 플랫폼 'NOL 유니버스'를 통해 판매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64203_c142b4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공숙박시설 안내 카드뉴스 / 부산광역시</figcaption></figure><div></div></div><p>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중심으로 현장 지휘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실시간 밀집도 기반의 인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및 교통 분산 대책을 점검한다. 지역 상생을 위해서는 가칭 '퍼플웨이브 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화폐 혜택을 확대하고 플리마켓을 운영해 공연의 경제적 효과가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까지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p><p>    </p><p>특히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숙박시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요금 동결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이미 조기에 판매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금련산 및 구덕 청소년수련원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400여 명을 위한 실속형 숙소를 공급한다. 이들 시설은 1인당 1만 350원에서 8만 500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오는 27일부터 외국인 전용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NOL 유니버스(NOL World)'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p><p>    </p><p>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연이 부산이 가진 잠재력과 공공 서비스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결정적 기회임을 강조하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모든 부서가 행정 경계를 넘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일 보고된 분야별 대책을 바탕으로 공연 당일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거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417371.7190060455!2d128.70333761157494!3d35.1886165466686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b6de823cd35%3A0x35d8cb74247108a7!2z67aA7IKw6rSR7Jet7Iuc!5e0!3m2!1sko!2skr!4v177667096361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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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0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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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1:42: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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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은행·수출입은행·경남은행, 동남권 수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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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14131_ba8705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NK부산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손잡고 동남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손잡고 동남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섰다.  <p>부산은행은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세 기관이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금융 공급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p>    <p>이번 협약의 핵심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의 역할을 결합해 실질적인 자금 지원 구조를 강화하는 데 있다. 수출입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정책금융 기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역 밀착 금융 역량을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p>    <p>세 기관은 앞으로 부울경 지역 내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프로젝트금융(PF)과 투자금융(IB)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지역 특화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p>    <p>특히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정례 협의체를 구축하고, 실무 단위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 투자처 발굴과 금융 구조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된 금융 역할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확대와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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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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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1:34: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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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보, 부산 자립준비청년에 취업지원금…“사회 첫발 부담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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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13219_2a071c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창호 기보 이사(왼쪽)와 심주영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진입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섰다. 단순 기부를 넘어 취업 준비 비용과 제도적 지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지역 내 자립 지원 모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p>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취업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p>    <p>이번 지원은 양 기관이 지난달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자립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다. 보호 종료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p>    <p>지원금은 자격증 취득과 교재 구입 등 취업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전담기관의 상담 지원도 연계된다.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취업 준비 과정 전반을 보완하겠다는 구조다.</p>    <p>재원은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보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공공기관 내부 기금을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    <p>기술보증기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 채용 우대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p>    <p>지역사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두고 실질적 취업 연계가 핵심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보·상담·채용 기회가 결합될 때 자립 효과가 높아진다는 평가다.</p>    <p>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취업지원금이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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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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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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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1:25: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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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캠코, 인도네시아와 국유재산 관리 협력…‘K-자산관리’ 해외 확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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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11807_7d3d49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손잡고 국유재산 관리 분야 해외 협력을 본격화했다. / 사진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유재산 관리 협력에 나서며 ‘공공자산 관리 모델’의 해외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 교류 수준을 넘어 디지털 기반 자산 처분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함께 이전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정책과 맞물린다. 인도네시아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누산타라로 옮기는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자카르타에 남게 되는 정부 청사·토지 등 대규모 국유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방치할 경우 유지비 부담만 커지는 반면, 체계적으로 매각·개발하면 재정 수입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이 지점에서 캠코의 역할이 부각된다. 캠코는 15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단순 자문을 넘어 제도, 시스템, 인력 양성까지 포함된 ‘패키지형 지원’이다. 양측은 국유재산 관리제도 공유, 온라인 자산 처분 시스템 구축, 개발·활용 전략 수립,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p>    <p>특히 온라인 자산 처분 시스템 구축 협력은 이번 협약의 핵심 축이다. 공공자산 매각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면 절차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자를 확대할 수 있다. 이는 자산 처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을 유도해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캠코가 국내에서 축적한 공공자산 매각 경험이 그대로 수출되는 구조다.</p>    <p>이번 협약은 한국의 공공자산 관리 역량이 ‘내수형 사업’에서 ‘해외 확장형 모델’로 전환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캠코는 이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무부를 대상으로 관련 연수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정책 자문과 시스템 구축까지 연계되는 단계로 올라섰다. 교육→자문→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p>    <p>결국 관건은 ‘현지 안착’이다.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보다 실제 자산 매각과 재정 수입으로 이어지느냐가 성과를 가른다. 인도네시아의 법·행정 환경에 맞춘 현지화와 시장 참여 유도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다.</p>    <p>캠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국유재산 관리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라며 “현지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수도 이전이라는 초대형 정책 변화 속에서 공공자산 관리 방식까지 재편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한국형 모델이 얼마나 뿌리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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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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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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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1:12: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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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서 ‘디지털 항만 전략’ 공개…글로벌 협력 확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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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11136_2c686d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유럽 해운 물류 중심지인 로테르담에서 항만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유럽 해운 물류 중심지인 로테르담에서 항만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운영 효율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행형 디지털 항만 모델’을 강조한 점이 핵심이다.  <p>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5일 로테르담에서 열린 ‘Smart Maritime Network Rotterdam’ 행사에 참석해 항만 디지털 협력 강화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주요 항만과 물류·해운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글로벌 표준과 협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된다.</p>    <p>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입출항 최적화 및 디지털 항만 생태계’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 논의는 정시입항,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데이터 교환 표준, 항만 간 협력 등 디지털 항만 전환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p>    <p>이 자리에서 공사는 자체 구축한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체인포털(Chain Portal)’과 Port Call Optimization(PCO) 연계 전략을 핵심 모델로 제시했다. 선사·터미널·운송사 등 항만 이해관계자 간 운영 데이터를 통합·공유하고 이를 입출항 최적화 시스템과 연결함으로써, 선박 입항 전부터 출항까지 전 과정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p>    <p>이 같은 구조는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해상–선박–항만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디지털 운영 체계를 의미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선박 대기시간 단축, 선석 운영 효율 향상,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구체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시입항 기반이 구축될 경우 항만 혼잡 완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확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p>    <p>부산항의 이번 발표는 ‘시범사업’ 단계에서 ‘확장 운영’ 단계로 넘어가는 글로벌 흐름과 맞닿아 있다. 실제 세션 주제 역시 ‘파일럿을 넘어 운영 확장으로’였던 만큼, 기술 실증을 넘어 항만 전체 운영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p>    <p>또한 공사는 국제항만협회(IAPH) 데이터 협력위원회와 ITPCO 등 국제 협의체에 참여하며 디지털 항만 표준 논의에도 관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글로벌 규칙 형성 과정에도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송상근 사장은 “세계 주요 항만들이 운영 효율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부산항 역시 실제 운영 성과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항만 디지털 전환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부산항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얼마나 빠르게 현장에 안착시키고 글로벌 표준과 연결할 수 있을지가 향후 경쟁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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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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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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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1:01: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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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캠코, 광주회생법원과 협약…서남권 회생기업 지원 체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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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10005_b25b4b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회생법원(광주광역시 동구)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캠코-광주회생법원 업무협약식｣에서 정정훈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성주 광주회생법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캠코가 광주회생법원과 손잡고 서남권 회생기업 지원 체계 확대에 나섰다. 회생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막힌 기업을 법원과 공공기관이 함께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회생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파산자산 정리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p>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광주회생법원과 두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는 회생기업의 재기 지원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약이고, 다른 하나는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지난달 문을 연 광주회생법원과의 협력 틀을 조기에 구축해 서남권 기업 구조조정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p>    <p>이번 협약의 무대는 광주에 그치지 않는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전북·제주 등 서남권 전반이 대상이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인식되던 회생·구조조정 지원을 지역 단위로 넓혀, 법원 개원과 동시에 현장형 지원 체계를 가동하려는 성격이 짙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지방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정보와 금융 접근성에서 불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 입장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다.</p>    <p>핵심은 역할 분담이다. 광주회생법원은 정상화 가능성이 있으나 민간 금융시장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생기업을 캠코에 추천하고, 해당 기업의 회생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법원이 기업을 선별하고 공공금융기관이 실제 지원에 나서는 구조다. 회생절차의 법적 관리와 금융 지원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한 축으로 묶이게 되는 셈이다.</p>    <p>캠코는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자금대여와 지급보증, 전문가 컨설팅, 자산매각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히 급한 불을 끄는 수준의 자금 공급이 아니라, 자산 처분과 경영 정상화 과정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들이 회생절차 안에서 시간을 벌고, 이후 실제 영업 정상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p>    <p>이번 협약에서 함께 체결된 파산재단 자산 환가 지원도 주목할 부분이다. 회생기업 지원이 ‘살릴 수 있는 기업’을 겨냥한 장치라면, 파산재단 자산 환가 협력은 이미 파산 절차에 들어간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산 처분이 지연되면 채권 회수도 늦어지고 절차 전체가 장기화될 수밖에 없는데, 법원과 캠코가 이 과정의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p>    <p>결국 이번 협약은 회생과 파산, 두 갈래 절차를 각각 따로 다루지 않고 ‘기업 재기와 정리의 속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볼 수 있다. 지역 법원은 기업을 발굴하고 절차를 관리하며, 캠코는 금융과 자산처분 역량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법적 절차와 실질 지원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p>    <p>캠코가 최근 기업 구조조정과 재기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회생지원 모델을 넓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광주회생법원 출범 직후 곧바로 협력 체계를 만든 만큼, 실제 추천 기업이 얼마나 신속히 지원을 받고 경영 정상화로 이어지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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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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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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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20:50: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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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AI 인재 키운다”…국립부경대, ‘K-디지털 트레이닝’ 캠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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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4934_c0dba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부경대학교가 정부 주도의 AI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 / 사진제공=부경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정부 주도의 AI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  <p>부경대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p>    <p>특히 기존 단일 교육과정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AI 특화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캠퍼스형 모델’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보다 폭넓은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p>    <p>부경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MLOps 등 AI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p>    <p>또한 GPU 기반 실습 환경과 기존 AI·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교육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공급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p>    <p>사업 책임자인 노맹석 교수는 “AI 기술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과 함께 월 최대 60만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최신 노트북 무상 대여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부경대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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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4531_fa62aedd.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46: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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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북극항로부터 조선·MRO까지”…부산은행, 해양금융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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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4531_fa62ae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금융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금융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극항로 논의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 흐름에 맞춰 ‘해양금융 특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p>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열린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해양·금융·경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자문위원, 내부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실행 중심 전략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연구 결과는 ▲북극항로 ▲해운·항만 ▲조선·MRO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축으로 정리됐다. 특히 북극항로는 기후 변화와 물류 재편 속에서 새로운 해상 물류 축으로 부상하는 만큼, 금융 지원과 연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반영됐다. 해운·항만과 조선·정비(MRO) 분야 역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비한 금융 역할 확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p>    <p>부산은행은 그간 해양산업 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선수금환급보증(RG)과 협약대출 등 맞춤형 금융을 통해 해운·조선 업계 자금 수요에 대응해 왔으며, ‘생산적 금융 협의회’ 운영과 ‘혁신성장금융단’ 출범을 통해 정책금융 기능도 강화해 왔다.</p>    <p>이 같은 흐름은 조직 신설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하반기 ‘BNK 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해양금융 특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산업과 금융을 결합한 ‘전문 금융 플랫폼’ 구축에 방점이 찍힌다.</p>    <p>부산은행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한 것이 이번 싱크랩의 핵심 성과”라며 “해양금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기반 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다만 해양금융 확대 전략이 실제 수익성과 연결될 수 있을지는 향후 과제로 꼽힌다. 북극항로 등은 아직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선제 투자와 리스크 관리 사이의 균형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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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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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3933_fe5a27a4.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40: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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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에너지값 뛰자 시민 발걸음에 호소”…남부발전, 안동역서 절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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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3933_fe5a27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14일 안동역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에너지 가격 상승과 중동발 리스크로 자원안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시민 참여형 절약 운동에 나섰다. 공공기관이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캠페인으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p>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14일 안동역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불안과 공급망 리스크가 겹치며 커진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 일상 속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현장에서는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이 배포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에서 진행돼 체감도 높은 홍보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p>    <p>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에너지 절약 홍보에 그치지 않았다. 남부발전은 ‘청렴 장바구니’를 함께 배부하며 공공기관 윤리경영 메시지를 병행 전달했다. 에너지 절약과 청렴 문화를 동시에 강조하는 ‘복합 캠페인’ 형태다.</p>    <p>협업 구조도 눈에 띈다. 코레일 안동역과 함께 현장 운영을 맡았고,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은 QR코드 기반 시민 참여 이벤트와 자체 제작 홍보물을 제공해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공공기관·지역기관이 역할을 나눠 효과를 극대화한 셈이다.</p>    <p>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참여형 실천 운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에너지 위기 국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공기업 중심의 ‘생활 밀착형 절약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에 그칠지, 실제 소비 절감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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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3405_b68d448f.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35: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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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중동발 에너지 불안…울산서 절약 실천 확산” 새울본부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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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3405_b68d44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새울본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울산 도심에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p>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자원안보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범국민 절약 운동과 연계해 마련됐다.</p>    <p>이날 현장에는 새울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출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절약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행동 중심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p>    <p>캠페인에서는 ▲승용차 이용 줄이기 ▲대중교통 활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전력 사용이 많은 시간대 가전제품 사용 분산 등 실질적인 절약 방안이 소개됐다.</p>    <p>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작은 실천으로도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부터 참여하겠다”고 말했다.</p>    <p>새울본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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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5</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531_2490f698.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26: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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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애인의 날, 두리발 전면 무료” 부산시설공단 24시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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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531_2490f6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나선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나선다.  <p>부산시설공단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24시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사회적 배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p>    <p>무료 운행은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적용되며, 두리발 이용요금이 전액 면제된다. 대상은 기존 두리발 등록 이용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방식대로 모바일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자동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p>    <p>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조치가 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공공교통 서비스가 지닌 사회적 역할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도 담았다는 설명이다.</p>    <p>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두리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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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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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51147_4bce7003.jpg</image>
            <pubDate>Fri, 17 Apr 2026 15:16: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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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고] 불효자는 울어도 소용없다: 상속과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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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51147_4bce70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유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권미성 / 사진제공=청유법률사무소</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드라마에서 재벌 회장이 임종 직전 “전 재산을 막내에게”라고 유언하는 장면, 한 번쯤 본 적 있다. 그 순간 큰아들 얼굴이 굳는 장면도 익숙하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저게 통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div><strong></strong></div>  <div><strong>1. 내 돈, 내 맘대로 진짜로?</strong></div>    <p>살아 있는 동안은 기본적으로 그렇다. 헌법 제23조가 보장하는 재산권, 민법이 인정하는 사적 자치 때문이다. 부모가 막내에게 아파트를 통째로 증여하든, 계좌를 털어주든 법이 나서서 막지 않는다. 문제는 그 이후다.</p>    <div><strong>2. 유류분: 형제들의 반격</strong></div>    <p>“우리 몫은?” 하고 등장하는 제도가 바로 **유류분(遺留分, 민법 제1112조)**이다. 자녀와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절반, 부모는 3분의 1이 무조건 보장된다. 유언이 아무리 화려해도 이 선은 넘기 어렵다.</p>    <p>결정적인 함정도 있다. 살아서 미리 줬다고 피할 수 없다. 상속 개시 1년 이내 증여는 원칙적으로 반환 대상이고, 유류분 침해를 알고 한 증여는 기간 제한 없이 반환 청구 대상이 된다(민법 제1114조). ‘미리 줬으니 끝’이라는 생각은 통하지 않는다.</p>    <p>최근 변화도 있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헌법재판소가 2024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헌재 2024. 4. 25. 선고 2020헌가4 등). 형제자매 간 유류분 분쟁은 사실상 사라지는 흐름이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3. 그래서 불효자는 진짜 소용없나</strong></div>    <p>많이들 기대하는 답이 있다. “불효자는 상속 못 받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다. 하지만 법은 감정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p>    <p>상속결격(민법 제1004조) 제도가 있긴 하다. 그러나 적용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다. 피상속인을 살해하거나, 유언서를 위조·변조하거나, 사기·강박으로 유언을 방해한 경우 등 범죄 수준의 행위에 해당해야 한다. 연락을 끊고 살았거나, 명절에 오지 않았거나, 부모를 냉대했다고 해서 상속에서 배제되지는 않는다.</p>    <p>결국 불효자를 합법적으로 배제하려면 방법은 하나다. 피상속인이 살아 있을 때 직접 재산을 정리해 두는 것이다. 법원이 대신해주지 않는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4. 반대로, 묵묵히 곁을 지킨 자녀라면</strong></div>    <p>오랜 기간 부모를 간병하고, 사업을 도왔고, 재산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면 **기여분(민법 제1008조의2)**을 주장할 수 있다. 상속재산에서 기여분을 먼저 떼고 나머지를 나누는 구조다.</p>    <p>다만 법원은 ‘특별한 기여’를 요구한다. 명절을 챙기거나 용돈을 드린 정도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장기 간병이나 재산 형성 기여처럼 일반적인 부양 의무를 넘어서는 수준이어야 한다.</p>    <div><strong>5. 그래서 뭘 해둬야 하나</strong></div>    <p>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정증서 유언(민법 제1068조)'이다. 법적 효력이 가장 강하고, 사후 분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유류분 한도 내에서만 완전한 효력을 가진다.</p>    <p>'생전 증여(민법 제554조)'도 방법이지만 유류분 산정에 포함될 수 있다. 조건을 붙이는 '부담부 증여(민법 제561조)'는 조건 미이행 시 해제가 가능해 실무에서 활용된다. 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면 신탁도 검토할 수 있다.</p>    <div><strong>핵심은 하나다. 살아 있을 때 움직여야 한다.마치며</strong></div>    <p>“불효자는 울어도 소용없다”는 말은 반만 맞다. 법은 효도를 강제하지도, 불효를 처벌하지도 않는다. 대신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냉정하게 가른다.</p>    <p>재산 분쟁은 돈 문제로 시작해 감정 문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법정에서 이기고 가족을 잃는 사례도 적지 않다.</p>    <p>미리 대화하고, 미리 정리해 두는 수밖에 없다. 법은 도울 수는 있지만 대신해주지는 않는다.</p>    <p>청유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권민성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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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4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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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3920_7d4a1c7e.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16: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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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맑은 날엔 '대마도'까지 보인다…환상적인 해안 절경, '대한해협' 지질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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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영도 끝자락에는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풍경이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strong>태종대</strong>'는 부산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 가운데 한 곳이다. 도심과 멀지 않지만,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파도 소리와 숲의 기운이 어우러져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3920_7d4a1c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태종대 / ⓒ한국관광콘텐츠랩</figcaption></figure></div><p>부산 영도구 최남단에 있는 '<strong>태종대유원지</strong>'는 전체 면적이 163만 2809㎡에 이르며,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9.1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절벽과 기암괴석이 이어지고, 울창한 해송을 비롯한 120여 종의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약 56km 떨어진 일본 대마도(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을 만큼 조망이 넓다. 오래전부터 많은 문인과 시인들이 이곳의 풍경을 노래해 왔으며, 지금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p><p>이 일대는 오랜 시간 군 요새지로 사용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다. 이후 1967년 유원지로 공시되며 대중에 개방됐고,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됐다.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됐으며, 2013년 12월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인정받았다. 오랜 세월 파도가 깎아 만든 해안 지형은 태종대가 지닌 대표적인 자연 경관으로 꼽힌다. 해안 절벽과 바위 지형을 따라 걷다 보면 이 일대가 지닌 지질학적 특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5414_8365d1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종대유원지 전경 / 한국관광공사(촬영 : 두드림)</figcaption></figure><div></div></div><p>유원지 안에는 여러 볼거리가 모여 있다.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영도등대는 바다를 오가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시설로, 태종대를 대표하는 상징 가운데 하나다. 등대 주변 산책로를 따라가면 바다와 맞닿은 바위 지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이 일대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신선바위와,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됐다는 설화가 깃든 망부석도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대한해협 일대의 바다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바다 쪽으로 열린 시야와 절벽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를 함께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p><p>    </p><p>태종사도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다. 유원지 안에 자리한 이 사찰은 숲길과 어우러져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이어가기 좋다. 특히 초여름이면 수국이 피어 또 다른 풍경을 만든다. 자갈마당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내려갈 수 있는 코스로, 태종대 특유의 해안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준다.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는 만큼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편이 좋고, 여유 있게 동선을 잡으면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4814_90ca03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 ⓒ한국관광콘텐츠랩</figcaption></figure></div><p>방문객들의 이동을 돕는 다누비 열차도 태종대의 대표적인 편의시설이다. 정문 관광안내센터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탑승 지점이 나온다. 다누비 열차는 유원지 내 주요 거점을 순환하며 운행해 오르막길 이동 부담을 덜어준다. 노약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짧은 시간 안에 주요 지점을 둘러보려는 여행객에게도 유용하다. 정해진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내린 뒤 다음 열차를 다시 이용할 수 있어 동선을 짜기에도 비교적 수월하다. 다만 다누비 열차는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원지 입장은 무료지만 열차 이용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할인 대상과 적용 기준은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5014_db315c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종대 전망대 / 한국관광공사(촬영 : 두드림)</figcaption></figure></p><p>영도를 찾았다면 지역 먹거리도 함께 즐길 만하다. 영도는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멍게와 해삼, 소라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자갈마당 인근에서는 바다를 가까이 두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분위기를 더한다. 영도의 대표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조내기 고구마도 빼놓기 어렵다. 조선시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과 관련한 역사성을 지닌 식재료로, 지역을 상징하는 특산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한 디저트와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p><p>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도 인기다. 회비빔밥과 성게알 비빔밥, 영도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짬뽕은 지역 식당가에서 꾸준히 찾는 메뉴다.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물메기탕이나 대구탕 같은 국물 요리가, 봄에는 도다리쑥국 같은 제철 음식이 식탁에 오른다. 태종대의 해안 풍경을 둘러본 뒤 지역 음식까지 함께 경험하면 영도 여행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155759_29f824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종대유원지 / ⓒ한국관광콘텐츠랩</figcaption></figure></div><p>태종대는 바다와 숲, 절벽과 산책로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부산 도심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곳곳의 전망 지점에서는 영도 끝자락 특유의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바다를 가까이서 마주하며 천천히 걷고 싶은 날이라면, 태종대유원지는 부담 없이 들러볼 만한 장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9326.763922092196!2d129.04791670945826!3d35.05931408357372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94c7bf5f539%3A0x23f9789ca747ae5a!2z7YOc7KKF64yA7Jyg7JuQ7KeA!5e0!3m2!1sko!2skr!4v177632299840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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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94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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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5525_2a122d86.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08:57: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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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항, 유럽 물류 판 키운다…네덜란드와 ‘저온물류·친환경 항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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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5525_2a122d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유럽 물류사업 확장과 친환경 항만 전환을 동시에 추진한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유럽 물류사업 확장과 친환경 항만 전환을 동시에 추진한다. 기존 물류거점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저온물류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흐름이다.  <p>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페이터 반 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네덜란드 투자진흥청(NFIA) 대표단을 만나 유럽 물류망 확대와 항만 친환경 전환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이번 만남은 단순 방문이 아닌 연속된 협력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부산항 현장 방문과 올해 3월 해외물류사업 세미나를 거치며 형성된 협력 기조가 실제 사업 논의 단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이날 협의의 핵심은 유럽 현지 물류거점의 확장이다. BP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유럽 물류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신선식품과 의약품 등 온도 관리가 필요한 화물을 처리하는 콜드체인 사업으로의 확장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p>    <p>이를 위해 BPA는 더치 프레시 포트(Dutch Fresh Port) 등 신규 부지 가능성과 함께 저온 물류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 연계 방안을 네덜란드 측과 논의했다. 유럽 콜드체인 시장은 입지와 에너지 안정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현지 기관 협력 여부가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p>    <p>현장 일정에서는 부산항의 친환경 전환 방향도 공유됐다. 네덜란드 대표단은 북항 일대를 둘러보며 전기추진 안내선 ‘e-그린호’에 승선했다. 이 선박은 배터리 기반으로 운항되는 친환경 선박으로, 부산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을 상징하는 사례다.</p>    <p>부산항은 항만 운영 경쟁력을 넘어 해외 물류거점과 에너지 전환을 결합한 전략으로 글로벌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 역시 유럽 거점 확대와 친환경 항만 구축을 동시에 겨냥한 움직임으로 읽힌다.</p>    <p>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과 로테르담항은 각각 동북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물류 중심지”라며 “현지 물류거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물류 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p>    <p>한편 BPA는 로테르담 마스블락테 서측에 약 5만㎡ 규모 부지와 3만㎡ 창고를 갖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삼성SDS와 협력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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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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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4315_26781c5a.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08:44: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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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민연금, 부산 남부민2동서 쿨루프 봉사…폭염 취약가구 지원 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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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4315_26781c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남부민2동 일대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옥상 차열 도료를 시공하는 쿨루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서구 남부민2동. 노후 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에서 여름은 곧 ‘생활 위기’로 직결된다.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가구가 적지 않고, 옥상 열기가 그대로 실내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적 취약성을 겨냥한 ‘쿨루프 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p>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남부민2동 일대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옥상 차열 도료를 시공하는 쿨루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단순 도색이 아니라,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 안전 조치 성격이 강하다.</p>    <p>쿨루프는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도료를 옥상에 도포해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방식이다.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지만, 현장에서는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가구에 더 절실한 대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    <p>이번 활동에는 지역 기업·기관, 대학생 봉사단 등 약 200명이 참여했고, 국민연금공단 직원 20여 명도 직접 작업에 투입됐다. 남부민2동 내 4가구 옥상이 대상이었다.</p>    <p>눈에 띄는 부분은 ‘연금 상담’이다. 공단은 도료 시공과 동시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기초연금 상담을 병행했다.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현장에서 발굴하겠다는 접근이다.</p>    <p>이 같은 형태의 결합형 활동은 공단이 2017년부터 이어온 사업의 특징이다. 10년 가까이 같은 유형의 사회공헌을 반복하면서 ‘환경 개선 + 복지 접근성’이라는 이중 효과를 노린 구조다. 실제로 공단은 이 공로로 2019년 부산시 사회공헌 분야 표창을 받았다.</p>    <p>폭염이 반복될수록 문제는 더 뚜렷해진다. 특히 남부민동·아미동 등 부산 원도심은 고령층 비율이 높고 주거 노후도가 높아 ‘열섬 취약지’로 꼽힌다. 이런 지역에서는 냉방비 지원보다 물리적인 열 차단이 더 즉각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p>    <p>결국 쿨루프 사업은 단순한 페인트 작업이 아니라, 에너지·주거·복지가 맞물린 현장 대응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p>    <p>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연금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며 “현장 중심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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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80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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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3059_a48ee7b5.jpg</image>
            <pubDate>Thu, 16 Apr 2026 08:32: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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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토지주택공사(LH),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올해 국내 기관 중 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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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6/img_20260416083059_a48ee7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p>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로,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p>    <p>특히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LH 채권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내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p>    <p>발행 확정 일자는 4월 10일 자로, 만기 3년에 발행금리는 3년물 CHF Midswap 대비 43bp를 가산한 수준이다. BNP Paribas가 단독으로 주관했다.</p>    <p>LH는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다양한 통화 기반의 외화 조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계 非정책금융기관 중 최초로 유로화 공모발행(5억유로, 8,500억)에 성공하기도 했다.</p>    <p>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 및 조달원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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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9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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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Apr 2026 22:30: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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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남동발전, AEO A등급 갱신…수출입 ‘글로벌 신뢰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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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22922_5ec4a2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동발전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등급 공인 갱신 승인을 받고 부산세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남동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에너지 원료 수입과 해외 조달 비중이 높은 발전 공기업에게 통관 안정성은 곧 비용과 직결되는 핵심 변수다. 이런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출입 관리 역량을 다시 입증하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을 강화했다.  <p>남동발전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등급 공인 갱신 승인을 받고 부산세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가 정한 국제 표준에 따라 각국 관세당국이 기업의 법규 준수도와 물류·보안 관리 수준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사실상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신뢰를 증명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p>    <p>이번 공인 유지로 남동발전은 통관 절차 간소화, 관세 조사 유예, 행정 제재 완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확보하게 됐다. 에너지 원료와 기자재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발전사의 특성상 통관 지연이나 행정 리스크는 곧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AEO 등급 유지 자체가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평가다.</p>    <p>남동발전은 이번 갱신 과정에서 통관 적법성 관련 자료를 전면 재점검하고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정리하는 등 내부 대응 체계를 정비해 왔다. 특히 세관과의 협업을 통해 심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히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실질적으로 작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p>    <p>남동발전은 공인 유지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신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등급 유지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p><p>업계에서는 이번 AEO 갱신을 두고 에너지 공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맞춘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사례로 보고 있으며, 향후 해외 자원 조달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신뢰도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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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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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Apr 2026 22:20: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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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보, 중동 리스크에 예비유니콘 점검…수출 지연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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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21504_c07c09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상창 기보 이사(오른쪽)가 정제봉 하이리움산업(주) 전무와 함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보</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을 넘어 수출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되면서, 성장 단계에 있는 예비유니콘 기업들까지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단순한 시장 변수 수준이 아닌 계약 지연과 자금 흐름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p>기술보증기금은 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하이리움산업을 방문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차질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경영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p>    <div><strong>“계약은 있는데 못 나간다”…수출 지연 현실화</strong></div>    <p>현장에서는 중동 지역과의 거래가 실제로 막히는 상황이 확인되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저장용기를 설계·제작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성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이후 매출 확대를 이어왔지만 최근 중동 긴장 고조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대상 수출 계약이 지연되면서 사업 흐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특히 에너지·플랜트 관련 산업은 중동 시장 의존도가 높은 만큼, 지정학적 변수 하나가 곧바로 수주 지연과 매출 공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계약 자체가 취소되지 않더라도 일정이 밀리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 회전과 생산 계획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p>    <div><strong>“성장기업일수록 더 취약”…선제 지원 필요성 부각</strong></div>    <p>기보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피해 파악을 넘어 신속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 비중이 높은 예비유니콘 기업일수록 외부 충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맞춤형 금융 지원과 보증 확대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p>    <p>이미 기보는 중동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피해 접수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별 현장 점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자금 지원과 경영 안정 대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p>    <p>기보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가 혁신기업 성장 흐름을 꺾지 않도록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피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속도감 있게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중동발 리스크가 단기 변수에 그칠지, 아니면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구조적 위기로 이어질지 갈림길에 선 가운데, 이번 대응이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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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8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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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21014_0bb26da6.jpg</image>
            <pubDate>Wed, 15 Apr 2026 22:11: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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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발전사 유일 A등급”…남동발전, 2년 연속 안전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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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21014_0bb26d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공기관 안전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유지했다.  / 사진제공=남동발전</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공공기관 안전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유지했다. 단순 성과를 넘어 현장 중심 안전경영과 협력사까지 확장된 관리 체계가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p>한국남동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발전사 가운데 유일한 A등급이자, 기관 최초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div><strong>“말이 아닌 현장”…경영진 직접 뛰는 안전관리</strong></div>    <p>남동발전의 이번 성과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경영’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영진이 직접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문제를 즉시 반영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면서 조직 전반에 ‘안전은 타협 불가’라는 인식을 뿌리내렸다는 분석이다.</p>    <p>실제로 내부에서는 ‘내 일터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주인 의식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사전 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는 단순한 규정 준수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안전문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는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협력사까지 묶었다…“안전은 공동 책임”</strong></div>    <p>남동발전은 안전관리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장한 점에서도 차별화를 보였다.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과 맞춤형 평가를 병행하고,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안전 생태계’를 구축했다.</p>    <p>여기에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ORAS)을 운영해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심리사회적 위험관리 인증을 확보하는 등 근로자의 신체 안전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포함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 사고 예방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p>    <div><strong>“성과에 안주 없다”…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과제</strong></div>    <p>다만 공공기관 안전평가가 상대평가 성격을 갖는 만큼, 등급 유지 자체보다 실제 현장 사고 감소로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특히 발전소 현장은 고위험 작업이 상시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 없이는 성과 유지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p>    <p>남동발전 측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2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기록을 넘어, 이번 성과가 실제 산업재해 감소와 현장 안전 체감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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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8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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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Apr 2026 22:06: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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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 스타트업, 베트남으로”…남부발전,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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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20346_84bd29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 구조를 깨기 위한 공기업 주도의 해외 진출 지원이 다시 본격화된다.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제 계약과 투자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 포스터제공=남부건설</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 구조를 깨기 위한 공기업 주도의 해외 진출 지원이 다시 본격화된다.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제 계약과 투자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p>한국남부발전은 비수도권 창업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 스스로 프로젝트 3기’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다.</p>    <div><strong>“전시만 보내는 지원 아니다”…사업화까지 연결</strong></div>    <p>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지원사업과 결이 다르다. 사전 교육부터 현지 상담, 투자 유치, 기술 실증(PoC)까지 이어지는 ‘사업화 연계형 지원’ 구조로 설계됐다.</p>    <p>선정 기업들은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InnoEX 2026’ 공동관에 참가하게 된다. 현지에서는 바이어 수출 상담과 투자 유치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며, 홍보물 제작과 해외 체류 비용도 지원된다.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설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p>    <div><strong>공기업·중기청·대학까지 결합…현지 실행력 강화</strong></div>    <p>이번 사업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여기에 지역 중견기업 DRB동일이 참여해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지원단이 통역과 계약서 작성까지 지원하면서 현장 실행력을 끌어올렸다.</p>    <p>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현지에서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스타트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언어·네트워크·검증 문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접근이다.</p>    <div><strong>“성과로 증명”…MOU 3430만 달러·국제대회 1위</strong></div>    <p>사업 효과는 이미 일부 확인됐다. 지난해 2기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상담 189건을 진행하고, 약 34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5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Startup Wheel’ 국제 트랙 1위를 차지한 사례도 나왔다.</p>    <p>남부발전 측은 이번 3기 역시 단순 참여 실적이 아닌 실질적인 수출과 투자 성과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p>  <p>남부발전 관계자는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기술 실증과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핵심”이라며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이 ‘지역 한계’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번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성장 사다리로 작동할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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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8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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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Apr 2026 21:47: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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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은행, 플랫폼 영업 전면 확대...“토스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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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14548_5421c6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역 기반 영업에 의존해 온 지방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활용한 ‘전국 단위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포스터제공=부산은행</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지역 기반 영업에 의존해 온 지방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활용한 ‘전국 단위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앱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외부 플랫폼으로 무대를 넓히는 전략이다.  <p>BNK부산은행은 금융 플랫폼 토스 내에 ‘부산은행 전용관’을 개설하고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용관은 토스 앱 내부에서 부산은행 상품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예·적금과 대출 등 주요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p>    <p>부산은행의 이번 전략은 단순 제휴를 넘어 ‘플랫폼 안에 또 하나의 은행 창구를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지방은행은 지역 영업망에 기반한 고객 확보에 한계를 보여 왔는데, 토스 이용자를 직접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국 단위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셈이다.</p>    <div><strong>“앱 경쟁에서 플랫폼 경쟁으로”…고객 접점 확대 승부수</strong></div>    <p>전용관에서는 ‘Only One통장’, ‘챌린지 적금 with 현대자동차’, ‘더특판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신용대출과 서민금융상품 등 여신 상품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처럼 상품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토스 이용 환경에 맞춘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p>    <p>금융권에서는 최근 은행 앱 간 경쟁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토스와 같은 대형 플랫폼을 통한 고객 확보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플랫폼 내 금융 서비스는 접근성이 높고 가입 절차가 간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p>    <div><strong>캐시백·경품 이벤트…초기 고객 유입 총력</strong></div>    <p>부산은행은 전용관 오픈을 계기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스 전용관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호텔 외식상품권, 커피세트, 배달앱 상품권, 추가 캐시백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p>    <p>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용관 개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의 출발점”이라며 “플랫폼 기반 금융 경쟁이 본격화되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비대면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지방은행이 ‘지역 금융’ 틀을 벗어나 플랫폼을 통해 전국 시장을 공략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시도가 실제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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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7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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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13843_35e020de.jpg</image>
            <pubDate>Wed, 15 Apr 2026 21:4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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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졸음이 사고 부른다”…부산항, 작업현장 ‘각성 캠페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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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5/img_20260415213843_35e02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항 작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피로·졸음’ 문제를 겨냥한 현장 밀착형 대응이 본격화됐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figcaption></figure><div></div><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 작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피로·졸음’ 문제를 겨냥한 현장 밀착형 대응이 본격화됐다. 단순 계도 수준을 넘어, 항만 특유의 다중 작업 구조를 반영한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p>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3일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항만 근로자들의 작업 중 집중력 저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안전 구호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작업자들에게 졸음방지 껌을 배포하며 즉각적인 각성 효과를 유도하는 한편, 반복 작업과 장시간 노동 환경에서 발생하는 집중력 저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항만 현장은 하역 장비와 차량, 인력이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인 만큼, 순간적인 판단 미스가 곧 대형 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졸음 관리’ 자체를 안전관리의 핵심 변수로 끌어올린 셈이다.</p>    <p>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일 기관이 아닌 여러 작업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대응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결이 다르다. 항만은 터미널 운영사, 하역업체, 운송업체 등 다양한 주체가 동시에 작업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 단위 안전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현장 전체를 하나의 작업장으로 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p>    <p>‘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2024년 시작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반복적 캠페인을 통해 현장 인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도다. 단순히 물품을 나눠주는 수준을 넘어 피로 관리와 집중력 유지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p>    <p>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 현장은 다양한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고위험 환경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한 공동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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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177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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