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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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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26 15:00: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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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 시민단체 250곳 “황령산 전망대·케이블카 조속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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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기자] 부산 황령산 전망대와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p>    <p>부산시민단체협의회와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 등은 2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와 사업시행자인 세인개발에 황령산 관광개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요구했다. 주최 측은 각 지부를 포함해 250개 단체가 이번 촉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8/img_20261028145242_b58961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최상기 황령산 관광 활성화 및 전망대·케이블카 조속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황령산 전망대 및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민단체협의회</figcaption></figure><div></div><p>이들은 황령산이 광안대교와 해운대, 부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산이지만 교통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특히 물만골에서 황령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케이블카 설치를 통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시민단체 측은 황령산 개발을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이 아닌 부산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한 투자로 평가했다. 전망대와 케이블카를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연계하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그러나 사업 추진에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지난 2월 대법원은 황령산 개발사업에 포함된 마하사 사찰림의 토지 수용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부산참여연대 등 개발 반대 단체들은 이를 근거로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p>    <p>반면 부산시는 해당 판결이 개발사업 전체의 효력을 부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사업 추진을 둘러싼 법적 판단과 환경 훼손 논란이 여전히 맞서고 있는 셈이다.</p>    <p>추진 촉구 단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산림 훼손 최소화와 복원, 친환경 설계, 안전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아울러 부산시와 세인개발이 사업 추진 경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착공 목표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주차시설과 화장실, 다국어 안내판 등 관광 편의시설 개선도 주문했다.</p>    <p>황령산 개발을 둘러싼 논쟁은 환경 보전과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두 과제가 충돌하는 양상이다. 사업 백지화와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엇갈리는 가운데, 부산시가 법적 쟁점을 어떻게 풀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조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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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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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26 12:39: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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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자수첩] 기사 한 줄 못 쓰는 기자들… AI 뒤에 숨은 언론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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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인터넷 언론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기자라는 명함도 흔해졌다. 언론의 다양성은 반길 일이지만, 그 이면에는 기사 한 줄 제대로 쓰지 못하면서 기자 행세를 하는 일부의 민낯도 드러나고 있다. 취재 경험은 물론 사실관계를 가려낼 능력조차 부족한 사람들이 기자라는 직함을 앞세우는 현실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8/img_20261028123734_e7e7cd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 부산경남취재본부장(전국총괄본부장)최학봉 선임기자.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p>전통적인 일간지 기자들은 현장에서 취재의 기본기를 익혔다. 사건 현장을 누비며 발품을 팔고, 취재원을 확보해 정보를 입수한 뒤에도 데스크의 엄격한 검증과 교정을 거쳐야 기사가 지면에 실렸다. 필자 역시 일간지 기자 초년 시절,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데스크의 호된 질책을 받고 어렵게 취재한 기사마저 출고되지 못해 서러움을 삼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기사 한 줄의 무게와 책임을 배웠다.</p>    <p>기자의 진짜 실력은 남들이 알지 못한 사실을 먼저 발굴하는 단독기사와 사건 발생 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속보기사에서 드러난다. 단독은 정보력의 결과이고, 속보는 현장 대응력과 판단력의 시험대다. 보도자료를 받아 옮겨 적는 것과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사실을 찾아내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p>    <p>그런데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이러한 취재의 기본마저 흔들고 있다. 몇 마디 질문만 입력하면 제목부터 본문까지 그럴듯한 기사가 순식간에 완성된다.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취재원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않아도 AI가 작성한 글에 자신의 이름만 붙이면 기자가 되는 세상이다. 취재는 없고 기사만 남는 기막힌 현실이다.</p>    <p>인터넷 언론사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26년 제휴 심사와 운영평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자체 생산 기사 비율과 기획·심층·탐사보도 실적 등을 평가에 반영하고, 2년간 부정 점수 10점이 누적되면 제휴 계약 해지를 권고하도록 했다. 남이 만들어 준 보도자료에 의존해 기사 수만 채우던 관행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p>    <p>더 심각한 것은 AI가 만들어 낸 답변이 반드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이다.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꾸며내거나 잘못된 정보를 정답처럼 제시하는 이른바 '환각' 현상은 이미 알려진 한계다. 같은 사안도 질문 방식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다. AI의 답변은 질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진실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p>    <p>국제기구들도 AI의 위험성을 경고해 왔다. 유네스코(UNESCO)는 2021년 채택한 '인공지능 윤리 권고'에서 인간의 감독과 책임을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2024년 보건 분야 생성형 AI 지침에서 부정확한 정보와 '자동화 편향'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AI의 답변을 맹신하다 보면 명백한 오류조차 걸러내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다.</p>    <p>AI를 취재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까지 문제 삼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취재 경험도 정보 입수 능력도 없는 사람이 AI가 작성한 글을 자신의 취재 결과물처럼 내놓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자의 이름으로 보도된 내용에 대한 책임은 AI가 아니라 기자 자신에게 있다.</p>    <p>그렇다면 독자는 넘쳐나는 기자들 가운데 진짜 취재기자를 어떻게 가려낼 것인가. 인터넷 검색창에 기자 이름과 함께 '단독' 또는 '속보'를 입력해 보면 된다. 과거 일간지 취재기자로 활동했는지, 어떤 사건을 직접 발굴했고 어떤 기사를 남겼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일간지 출신 경력은 체계적인 취재와 검증 과정을 거쳤는지 판단할 중요한 잣대다. 물론 출신이나 기사 제목만으로 실력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그 이름으로 남긴 취재 기록과 보도의 정확성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p>    <p>기자라는 명함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단독은 명함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속보는 AI가 대신 뛰어주는 것이 아니다.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은 정보망과 사실을 가려내는 안목은 몇 마디 질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p>    <p>진짜 기자는 남이 쓴 기사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이 따라 쓸 기사를 먼저 발굴하는 사람이다. 기자의 실력은 명함에 새긴 직함이 아니라 자신이 발로 뛰어 남긴 단독과 속보, 그리고 그 보도에 대한 책임으로 증명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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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84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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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26 02:52: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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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자수첩] 부산의 AI 상수도 기술, 협약서 넘어 세계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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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하봉 선임기자] 시장은 바뀌어도 행정의 전문성은 남아야 한다. 정책의 성패는 누가 시작했느냐보다 얼마나 일관되게 추진하고 성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8/img_20261028025123_8fbd9f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 부산경남취재본부장. / 사진=위키트리 DB</figcaption></figure><div></div><p>전재수 부산시장 체제에서도 상수도 행정을 이끌고 있는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행보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p>    <p>부산의 상수도 행정은 이미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AI 전환 정책은 올해 명장정수장 스마트화와 디지털 기반 관망관리 사업으로 구체화됐다. 87억 원 규모의 명장정수장 AI 시스템과 1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지원체계 구축계획은 그 방향을 보여준다.</p>    <p>김 본부장이 주목한 것은 단순한 첨단기술 도입이 아니다. 수돗물 생산비용은 늘어나는데 시민 부담은 최소화해야 하는 현실적인 과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접근이다. 누수와 시설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정수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 그 출발점이다.</p>    <p>지난 2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상수iN'을 공개한 것도 같은 흐름이다. 공공기관이 현장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체질을 바꾸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이러한 기술혁신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수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스마트 관망관리와 유해물질 탐지 센서 공동개발,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p>    <p>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행정의 연속성이다. 부산시장이 교체됐지만 기존에 추진하던 AI 상수도 정책은 중단되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국내에서 추진해 온 기술혁신을 호찌민과의 국제협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p>    <p>정책이 정치 일정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현장에서 이어지는 것은 시민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행정의 전문성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p>    <p>물론 이번 협약을 곧바로 기술 수출 성과로 평가할 수는 없다. 공동개발과 실증, 사업화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그러나 부산의 물 관리 기술이 해외 도시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p>    <p>김병기 본부장의 진가는 협약서에 서명했다는 사실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AI 상수도 혁신을 다음 단계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평가받아야 한다.</p>    <p>시장은 임기가 있지만 행정의 기술과 경험에는 임기가 없어야 한다. 부산의 AI 상수도 기술이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지금, 김 본부장의 다음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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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67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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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26 00:23: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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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독] 해운대 도로에 싱크홀 발생…차량 통행하던 오르막길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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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르막길에서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는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도로에서 아스팔트 포장면이 무너지면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8/img_20261028002117_6c9744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46번길 9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아스팔트 포장면이 무너지면서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 사진=제보자 제공&lt;저작권자(c) 위키트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gt;</figcaption></figure><div></div><p>27일 위키트리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46번길 9 인근 오르막길에서 도로 일부가 함몰됐다.</p>    <p>제보자가 제공한 사고 당시 사진에는 횡단보도와 가까운 차도에 아스팔트 포장면이 무너지면서 커다란 구멍이 생긴 모습이 담겼다. 도로 표면 아래 빈 공간이 드러나 있고 함몰 지점 주변 포장면에도 균열이 관찰된다.</p>    <p>사고 이후 촬영된 사진에서는 해당 구간의 아스팔트를 직사각형으로 걷어내고 지반을 굴착한 현장도 확인된다. 굴착된 도로 내부에는 흙과 자갈층이 드러나 있으며, 횡단보도와 배수시설이 바로 인접해 있다.</p>    <p>제보자는 사고 당시 차량 한 대가 함몰 지점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다만 직접 목격한 내용은 아니며 차량 피해 여부와 인명 피해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    <p>문제는 도로 침하가 발생한 지점이 차량 통행 구간이면서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횡단보도와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도로 표면 아래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차량이나 보행자가 지나갔다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8/img_20261028002259_2eaa3a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싱크홀 발생 이후 복구를 위해 도로를 굴착한 현장. 포장면 아래 지반이 드러나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침하 원인도 규명해야 할 대목이다. 지하 매설관 누수나 토사 유실, 지반 약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어느 요인이 이번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p>    <p>특히 사고 이후 도로를 굴착한 사실만으로 지하의 위험 요인이 모두 제거됐다고 볼 수는 없다. 주변 지반에 추가 공동이 존재하는지, 인접 도로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p>    <p>해운대구청의 공식 사고 접수 내용과 정확한 침하 규모, 복구 경위 및 안전점검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    <p>이번 사고는 도로 표면의 복구 여부를 넘어 지반이 내려앉은 원인과 사전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확인해야 할 사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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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66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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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26 14:53: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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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 반짝 상승 뒤 곤두박질…개미들 피눈물, 투자 손실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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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134635_89a72f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반짝 상승 뒤 곤두박질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5,000선 붕괴 공포 확산…개인투자자 계좌에 빨간불 대신 파란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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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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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26 13:38: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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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 오전 반등 뒤 급격히 흔들…5000선 붕괴 우려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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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22일 오전 반등세를 보인 뒤 오후 들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장중 고점에서 크게 밀리면서 코스피 5000선 방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133700_8f165b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장의 핵심 변수는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과 외국인 수급이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이날 오후 1시 30분께 확인된 거래 화면에서 삼성전자는 21만4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 22만6000원보다 1만2000원 하락한 가격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129만1000원까지 올랐으나 121만6000원으로 밀렸다. 고점 대비 하락 폭은 7만5000원에 달했다.</p>    <p>두 종목 모두 해당 시점에는 전일 대비 상승 상태였지만, 장중 상승 폭을 빠르게 반납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준다.</p>    <p>이 같은 불안은 최근 증시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3.73% 급락한 5552.74로 마감했다가 21일 3.29% 반등해 5735.66을 기록했다. 그러나 22일 다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오전 5670.11로 출발했고, 이날 장중 5605.54까지 밀린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133905_6c57e6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는 사이 개인이 홀로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급락 뒤 반등을 기대하며 버틴 투자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또 한 번의 낙폭 확대였다. 하루 오르면 다음 날 다시 밀리는 장세가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피로와 실망을 키우고 있다.</figcaption></figure></div><p>시장의 핵심 변수는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과 외국인 수급이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p>    <p>코스피 5000선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급락과 반등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전날 반등이 추세 회복의 출발점인지, 하락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 반등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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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31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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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13426_590b73e9.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11:42: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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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자수첩]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건물보다 오래 남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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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가난했던 시절을 잊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시절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의 삶을 들여다보면 성공한 기업인의 화려한 이력보다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이 있다. 자신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잊지 않았다는 점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13426_590b73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 부산경남취재본부장 최학봉 선임기자.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    <p>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부산에서 사업 기반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숱한 고비를 넘으며 백송홀딩스를 성장시켰다. 부산의 도시개발 현장에서 쌓아온 그의 사업 이력은 결코 짧지 않다.</p><p>그러나 박 회장을 이야기하면서 사업 성과만 나열한다면 그의 삶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놓치게 된다. 오랜 세월 이어온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다.</p><p>고향 남해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고,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내놓았다. 올해 4월 부산문화대상 경영부문 대상을 받은 뒤에는 상금 20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p><p>스포츠를 향한 관심도 꾸준하다. 2022년부터 남자 프로골프대회를 후원하며 부산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즐기는 파크골프로 후원 영역을 넓혔다.</p><p>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막을 내린 '백송홀딩스배 제3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에는 남녀 동호인 1000명이 참가했다. 백송홀딩스가 특별 후원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자리였다.</p><p>프로골프가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 무대라면 파크골프는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이다. 두 분야에 걸친 후원은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의 성장이 시민들의 일상과 만나는 또 하나의 방식이기도 하다.</p><p>박 회장은 올해 1월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제15대 회장에도 취임했다. 남해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사업을 일군 기업인이 이제 두 지역을 잇는 역할까지 맡게 됐다.</p><p>지난 6월 한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어려웠던 성장 과정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겠다는 취지였다. 그의 말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그동안 이어온 실천이 있기 때문이다.</p><p>기업인의 성공은 매출과 자산으로 평가되기 쉽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한 사람의 삶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어려운 시절 도움을 받은 이웃, 파크골프장에서 함께 웃는 시민들도 기업인이 지역사회에 남기는 성과의 일부다.</p><p>박 회장의 나눔이 모두 세상에 알려진 것은 아니다. 정말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털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도 언론에 알리지 않은 일들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절박했던 순간의 도움이었지만, 그에게는 굳이 드러낼 이유가 없는 일이었던 셈이다.</p><p>건물은 세월이 흐르면 낡고 도시의 풍경도 바뀐다. 그러나 어려운 시절 누군가가 말없이 내밀었던 손길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p><p>자수성가한 기업인 박정삼 회장이 부산에 남길 가장 값진 자산은 어쩌면 그가 세운 건물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건넨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을지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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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6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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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04929_55e48fad.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10:51: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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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 11월 분양 앞두고 사업계획 변경 반복…공사비·분담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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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연제구 연산동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라는 이름으로 11월 분양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사업시행계획 변경 절차가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 일정은 구체화되고 있지만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공사비와 조합원 분담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04929_55e48f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 투시 / 사진=BS 한양제공</figcaption></figure><div></div><p>21일 부산시와 연제구의 공식 고시·공고 자료를 확인한 결과, 연제구는 지난 3월 18일 공고 제2026-321호로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다.</p>    <p>이어 4월 15일 고시 제2026-33호로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후 9월 23일에는 공고 제2026-1150호를 통해 다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공람·공고 절차를 진행했다.</p>    <p>4월 변경인가 이후 불과 5개월여 만에 또다시 변경 절차가 진행된 것이다. 분양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변경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p>    <p>사업시행계획 변경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이뤄지는 정상적인 행정절차다. 그러나 변경 내용에 따라 공사비와 총사업비, 조합원 분담금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변경 전후의 사업계획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p>    <p>이 사업은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58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5개 동, 총 3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139가구로 알려졌다.</p>    <p>조합 측이 추진하는 분양 일정에 따르면 이달 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1월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 일정은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정된다.</p>    <p>관건은 사업계획 변경의 실질적인 내용이다. 최초 공사계약과 현재 계약 사이에 금액 변동이 있었는지, 총사업비가 조정됐다면 조합원 추가분담금으로 이어지는지,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조합원 의결은 어떻게 이뤄졌는지가 확인 대상이다.</p>    <p>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만으로 공사비 증액이나 추가분담금 발생을 단정할 근거는 없다. 사업계획 변경이 곧 조합원 부담 증가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사업계획이 거듭 변경된 만큼 그 내용과 배경은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위키트리는 공사비 증액 여부와 조합원 추가분담금 발생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박민규 조합장에게 세 차례 전화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전달되지 않아 관련 질의에 대한 조합 측 입장을 듣지 못했다.</p>    <p>위키트리는 변경인가 전후의 사업비와 공사계약 내용, 조합원 분담금 변동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합 측의 공식 입장을 확보하는 대로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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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4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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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0139_48ea2084.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9:02: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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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 엘시티 333억 패소에 2조 개발사업까지…재무관리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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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엘시티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데 이어 2조 원이 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창호 사장의 재무관리 책임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사업 규모보다 투입 자금의 회수와 재정적 위험을 얼마나 정확하게 관리하느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0139_48ea20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도시공사가 엘시티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데 이어 2조 원이 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창호 사장의 재무관리 책임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뉴시스</figcaption></figure><div></div><p>부산시가 공개한 2026년도 사업자료에 따르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원 191만㎡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조411억 원으로, 용지비 1조5378억 원과 조성비 503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시행자는 부산도시공사다. </p>    <p>공사는 2024년 11월 1-1단계 공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1-2단계 공사에 착수했다. 올해부터는 풍산구역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구역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확대될수록 자금 조달과 투자금 회수 일정의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p>    <p>문제는 이러한 시점에 엘시티 개발부담금 소송이 공사의 최종 패소로 끝났다는 점이다.</p>    <p>대법원은 지난 8일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재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가 부과한 개발부담금 333억8800만 원이 최종 유지됐다. </p>    <p>공사는 1·2심에서 승소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의 파기환송과 올해 5월 파기환송심 패소에 이어 재상고심에서도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2020년 9월 시작된 법정 공방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p>    <p>333억8800만 원은 소송 패소로 새롭게 발생한 손실이 아니라 당초 부과된 개발부담금이다. 그러나 장기간 법률 대응에 투입된 비용과 재상고 결정 과정, 관련 재정 부담을 어떻게 관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p>    <p>특히 대법원이 주요 법리 판단을 내린 이후에도 재상고를 선택한 과정에서 추가 소송비용과 승소 가능성을 어떻게 검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법률 대응 비용과 내부 의사결정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p>    <p>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앞으로는 사업 추진 실적뿐 아니라 개발사업별 차입 규모와 상환 일정, 투자금 회수 전망도 함께 검증할 필요가 있다. </p>    <p>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재무 부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만 수조 원의 사업비를 운용하는 지방공기업이라면 법적 분쟁에 따른 부담까지 포함해 재정적 위험을 관리하고 그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p>    <p>엘시티 소송은 끝났지만 부산도시공사의 재무관리 능력에 대한 검증은 이제부터다. 신창호 사장의 경영 성과 역시 개발사업의 외형보다 투입된 자금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회수하고 부채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가받게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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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8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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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84227_8e043ba9.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8:43: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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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H 이성훈 사장, 공공주택 착공률 고작 25.7%…연말 숫자 채우기가 주택공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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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공공주택 착공 실적이 연간 목표의 25.7%에 그쳤다. 이성훈 사장은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9개월 넘게 채운 실적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물량을 남은 기간에 착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택공급 정책이 연말 실적 맞추기로 흐르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는 이유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84227_8e043b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성훈 사장 “연내 목표 달성 가능”…착공 실적 집계 방식까지 논란 / 사진=연합</figcaption></figure><div></div><p>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LH의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 착공 목표는 5만1783호다. 10월 2일 기준 착공 실적은 1만3293호에 불과했다. 남은 목표 물량만 3만8490호에 달한다.</p>    <p>문제는 올해 실적만이 아니다. 지난 8월 기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도 착공하지 못한 LH 주택은 전국 20만9270호에 이른다. 이 가운데 2만3802호는 2022년 이전에 승인을 받은 물량이다. 수도권 공공주택 99개 블록 중 70개 블록의 본청약도 당초 일정보다 늦어졌다. 지연 기간은 평균 12.8개월이다.</p>    <p>이 사장은 국감에서 상당수 물량이 조달청 사업자 선정 단계에 있고, 민간참여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진행돼 11~12월 착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말 물량 집중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 필요성을 인정했다.</p>    <p>하지만 착공 실적을 둘러싼 또 다른 논란도 불거졌다.</p>    <p>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수도권 4분기 착공계획 2만9000호 가운데 신속착공 물량이 2만1000호에 달한다며 실제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물량까지 착공 실적에 포함하는 문제를 지적했다.</p>    <p>이에 이 사장은 착공신고서를 제출하면 착공 실적으로 집계하는 것은 기존 방식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실제 공사 착수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실착공'이라는 표현은 수정하겠다고 밝혔다.</p>    <p>착공 실적은 행정절차에 따라 집계할 수 있다. 그러나 착공신고와 실제 공사 진행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서류상 실적이 늘어나는 속도만큼 주택 건설도 진행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p>    <p>이 사장은 과거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사업승인이 이뤄진 점도 미착공 물량 누적의 원인으로 설명했다. 과거의 사업 지연을 따라잡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의 공급 일정과 실제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p>    <p>LH가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다만 그 실적 가운데 실제 공사에 들어간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지연된 주택은 언제 공급되는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p>    <p>이와 관련해 위키트리는 LH 오리사옥 홍보팀에 전화해 착공 실적과 공급 지연에 대한 해명을 듣고자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관련 내용을 설명할 담당자와도 연결되지 않아 LH 측의 추가 입장은 확인하지 못했다.</p>    <p>연말 목표 달성을 자신한 이성훈 사장. 착공 숫자에 대한 설명은 내놓았지만, 그 숫자가 국민이 기다리는 주택으로 언제 이어질지에 대한 답은 여전히 남겨둔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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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7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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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12035_23496ce3.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1:21: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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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부발전 이정복 사장, 두 차례 사고 난 8000억 발전설비…폐지론까지 국감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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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가 두 차례 안전사고 끝에 가동을 멈춘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발전소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잔존 자산가치만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발전설비가 안전성 문제로 존폐의 갈림길에 선 것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12035_23496c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태안 IGCC의 안전성과 재가동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 사진=연합</figcaption></figure><div></div><p>지난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태안 IGCC의 안전성과 재가동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p>    <p>태안 IGCC는 정부 실증사업으로 추진돼 2016년 준공된 발전설비다. 그러나 2023년 5월과 2025년 12월 두 차례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 서부발전은 설비 안전성과 경제성을 진단하고 있다.</p>    <p>문제는 발전설비의 막대한 자산가치와 노동자 안전이 충돌하고 있다는 점이다.</p>    <p>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약 8000억원의 잔존 자산가치 때문에 폐쇄 결정이 쉽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가동을 전제로 안전진단을 진행해서는 안 되며, 발전소 폐지까지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p>    <p>서부발전 노동조합도 현장 노동자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IGCC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두 차례 사고를 겪은 발전소에 노동자를 다시 투입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p>    <p>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국감에서 내부적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진단하고 있다며 안전하지 않으면 가동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그러나 안전성 진단 이후 어떤 기준으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지, 노동조합이 제기한 위험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지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p>    <p>더욱이 태안 IGCC는 국가 차원의 실증사업으로 추진된 시설이다. 김 의원은 정부 역시 안전진단 내용을 함께 살피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p>    <p>서부발전은 지난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진 사고를 겪었다. 이후 산업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됐지만, 같은 태안발전본부의 IGCC에서는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p>    <p>이정복 사장과 서부발전 경영진이 풀어야 할 문제는 단순히 발전설비를 다시 가동할 수 있느냐가 아니다. 반복된 사고의 위험요인이 충분히 제거됐는지, 노동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일이다.</p>    <p>8000억원의 자산가치가 노동자의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 서부발전이 재가동을 선택한다면 그 판단을 뒷받침할 안전진단 결과와 책임 있는 관리대책부터 제시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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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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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05406_df7dbb4f.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0:55: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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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부발전, 안전예산 연 6304억 쓰고도 1058건 지적…산재 사상자 34명 전원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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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서부발전의 안전경영이 구호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연평균 6304억원의 안전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도 태안발전본부 근로감독에서 1058건의 안전관리 미비 사항이 지적됐다. 최근 5년여간 산업재해 사상자 34명은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05406_df7dbb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부발전 태안화력 전경. / 사진=연합</figcaption></figure><div></div><p>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부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태안발전본부와 14개 상주 협력사를 감독한 결과 서부발전 489건, 협력사 569건 등 모두 1058건이 지적됐다.</p>    <p>보행자 안전통로와 조명 보강, 안전난간 설치, 위험장소 잠금장치, 방폭설비 교체 등 기본적인 사고 예방조치가 포함됐다. 대형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공기업의 평소 안전점검이 얼마나 충실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p>    <p>서부발전의 안전 관련 예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약 6304억원이다. 지난해 6696억원에 이어 올해 6903억원을 편성했다. 막대한 예산에도 현장에서 대규모 미비 사항이 확인된 만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하청 노동자에게 집중된 산업재해도 심각하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서부발전의 산업재해 확정 사상자는 사망 1명, 부상 33명 등 34명이다. 전원 협력·하청업체 소속으로 원청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p>    <p>서부발전은 2018년 태안화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숨진 참사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같은 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또다시 숨졌다. 참사 이후 강조해 온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p>    <p>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안전경영의 성적표는 예산 규모나 경영진의 다짐이 아니라 사고 예방 실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p>    <p>근로감독 지적 사항이 모두 법 위반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하청 노동자 사상자 통계만으로 개별 사고의 법적 책임을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1058건의 지적 사항과 하청 노동자에게 집중된 산업재해는 서부발전이 반드시 설명해야 할 문제다.</p>    <p>수천억원의 안전예산을 편성하고도 기본적인 위험요소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면 경영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김용균 참사 이후에도 노동자 사망이 반복된 서부발전이 이제 내놓아야 할 것은 또 다른 안전 약속이 아니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선 결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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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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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03917_f44f5ff4.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0:41: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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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H, 국감 지적도 공염불…부실벌점 업체 2247억 수주에 공기업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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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으면 제도를 고치고, 시간이 지나면 비슷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관리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그렇다. 부실업체의 반복 수주를 막겠다며 평가기준까지 강화했지만, 3년이 지난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부실벌점 상위 감리업체들의 2247억 원대 수주 실적이 드러났다. 개선책이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냈는지부터 따져야 할 상황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03917_f44f5f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정감사에서 지적받으면 제도를 고치고, 시간이 지나면 비슷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관리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그렇다. / 사진=위키트리 DB</figcaption></figure><div></div><p>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부실벌점 누적 상위 5개 건설사업관리(CM) 업체 가운데 4곳이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공공주택 53개 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을 반영한 계약금액은 2247억3297만 원이다.</p>    <p>LH는 이미 2023년 국정감사에서 부실업체의 반복 수주 문제를 지적받았다. 이후 벌점 평가기준을 강화했지만, 2024년 4월 계약업무가 조달청으로 넘어간 뒤 벌점의 평가 영향력이 기존 LH 심사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것이 허 의원 측 분석이다.</p>    <p>부실을 막겠다며 마련한 개선책이 계약기관 변경 이후에도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제도 개선이 일회성 대응에 그쳤다면 국민을 상대로 한 약속은 공염불이나 다름없다.</p>    <p>조달청은 중대한 안전 위반에 최대 5점의 별도 감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평가방식 변화가 수주 증가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p>    <p>그렇다면 답은 어렵지 않다. 벌점 상위 업체들이 실제 입찰에서 받은 감점과 최종 평가점수, 낙찰 결과를 공개하면 된다. 어떤 업체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됐는지 국민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대규모 공공계약일수록 심사 과정의 투명성은 더욱 엄격해야 한다.</p>    <p>LH도 계약업무가 조달청으로 넘어갔다며 공공주택 품질관리 책임을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 감리업체는 부실시공을 막아야 할 핵심 감독 주체다. 그 업체들의 부실 이력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얼마나 반영됐는지조차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공공주택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다.</p>    <p>특히 반복적인 국감 지적에도 유사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국토교통부는 제도 개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따져야 한다. 필요하다면 계약 심사 과정의 적정성과 특정 업체에 대한 부당한 특혜 여부까지 객관적으로 점검할 일이다. 다만 현재 공개된 수주 실적만으로 유착이나 부패가 있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p>    <p>국민이 LH에 요구하는 것은 거창한 혁신 구호가 아니다. 부실 이력이 있는 업체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실질적인 제재를 가하며,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다.</p>    <p>국정감사장에서만 개선을 약속하고 정작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LH에 대한 불신은 사라지지 않는다. 2247억 원의 계약보다 더 무거운 것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공기업의 약속이다.</p>    <p>LH가 이제 답해야 할 질문은 하나다. 부실을 막겠다고 만든 제도가 제대로 작동했는가. 작동했다면 그 증거를 공개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책임을 밝혀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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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10</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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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0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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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Oct 2026 00:15: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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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H 신혼희망타운 하자 6,213건에 벌점 ‘0건’…이성훈 사장은 무엇을 감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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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하자는 6,213건인데 시공사 벌점은 '0건'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신혼희망타운에서 드러난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다. 지하주차장 천장재가 떨어지고 방화문 작동 불량까지 지적됐지만 해당 공사에 대한 벌점 부과 기록은 없었다. 공공주택의 품질을 책임지는 LH의 감독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이성훈 사장이 답해야 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01405_782658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신혼희망타운에서 6,213건의 하자가 접수됐지만 해당 공사에 대한 시공사 벌점 부과 실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LH의 관리·감독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 사진=연합</figcaption></figure><div></div><p>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입주한 신혼희망타운 한 단지에서 올해 6월까지 접수된 하자는 6,213건에 달했다.</p>    <p>하자 내용도 심각하다. 지하주차장 천장재 탈락과 방화문 작동 불량, 어린이 놀이시설 부실시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떨어진 천장재는 보수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다시 떨어졌다.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조차 따져봐야 할 상황이다.</p>    <p>그런데도 LH가 해당 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A사에 부과한 벌점은 단 한 건도 없었다. A사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024년 97점, 2025년 98점을 받았다. 이 평가는 개별 아파트의 시공 품질과 별개지만, 부실시공 관련 감점도 없었다는 점에서 제재체계의 실효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p>    <p>모든 하자가 법정 벌점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안전시설 결함이 반복된 현장에서 LH가 어떤 조사를 실시했고, 벌점 부과 여부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는 공개해야 한다.</p>    <p>LH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이다. 주택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공 품질과 하자보수 결과까지 관리해야 한다. 시공사에 보수를 맡겼다는 이유로 발주기관의 감독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p>    <p>이성훈 사장은 지난 1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주택 착공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공급 실적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 입주한 국민의 안전이다.</p>    <p>6,213건의 하자 가운데 미처리 건수는 얼마인가. 반복된 천장재 탈락은 누가 점검했는가. 해당 공사에 시공사 벌점이 한 건도 부과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p>    <p>이성훈 사장은 이 질문들에 대한 LH의 점검 기록과 조치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p>    <p>공공주택은 숫자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LH가 지켜야 할 것은 공급 실적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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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0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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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6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35919_1fedba80.jpg</image>
            <pubDate>Tue, 20 Oct 2026 14:01: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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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독] 리노공업 13차 노사교섭 결렬…일본·대만에 넘어간 물량, 되찾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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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반도체 검사 부품기업 리노공업이 62일간의 전면파업을 끝내고 생산을 재개했지만 노사갈등은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13차 임금·단체협약 교섭마저 결렬된 가운데 파업 기간 해외 경쟁업체로 넘어간 공급물량을 얼마나 되찾을 수 있을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35919_1fedba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노공업 전경. / 사진=최학봉 선임기자. &lt;저작권자(c) 위키트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gt;</figcaption></figure><div></div><p>20일 위키트리 취재 결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 관계자는 리노공업의 제13차 노사교섭이 결렬됐으며 현재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위키트리는 앞서 회사 측 입장을 취재한 데 이어 이날 노조 상급단체와 직접 통화해 교섭 결과를 확인했다.</p>    <p>정식 교섭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실무교섭은 계속되고 있다. 노사 간 대화의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닌 셈이다. 다만 이번 교섭에서 양측이 어떤 쟁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는지, 실무교섭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p>    <p>리노공업 노조는 지난 7월 23일 전면파업에 들어가 9월 23일 현장에 복귀했다. 62일간 이어진 파업은 끝났지만 그 여파는 생산현장에 남아 있다.</p>    <p>무엇보다 뼈아픈 대목은 해외 경쟁업체로의 공급물량 이탈이다.</p>    <p>파업 기간 리노공업이 공급하던 반도체 검사 부품 물량 일부가 일본 야마이치와 요코오, 대만 윈웨이 등 경쟁업체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장기간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납기 준수가 어려워진 품목을 중심으로 고객사들이 대체 공급업체를 찾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물량이 해외 경쟁사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다만 업체별 이전 물량과 계약 규모, 생산 재개 이후 회복된 물량은 확인되지 않았다.</p>    <p>반도체 검사 부품 시장에서 납기는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경쟁력이다. 고객사는 생산 일정에 맞춰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기존 거래업체에서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다른 업체의 제품을 검증하고 공급선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p>    <p>리노공업의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핀과 소켓 역시 마찬가지다.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과 성능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부품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요구된다.</p>    <p>문제는 한 번 바뀐 공급선을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p>    <p>새로운 공급업체가 고객사의 품질 검증을 통과하고 안정적으로 납품하기 시작하면 기존 업체가 생산을 정상화하더라도 물량이 곧바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 가격과 품질, 납기 등에서 다시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p>    <p>리노공업이 파업 이전의 생산 수준을 회복하는 것과 잃어버린 거래물량을 되찾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셈이다.</p>    <p>이런 상황에서 내년 상반기 생산물량 확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수주 공백이 장기화할 경우 순환휴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현재 순환휴직 시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외로 이탈한 물량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생산설비 가동률과 인력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니다.</p>    <p>더욱이 리노공업이 처한 상황은 세계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p>    <p>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추격과 차세대 D램 시장 진출 움직임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경쟁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p>    <p>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졌다.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39%, 10.09% 급락했다.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외국인 매도세,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경쟁 심화에 대한 경계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시장 흐름으로 볼 수 있다.</p>    <p>중국 기업의 기술 추격을 주가 급락의 단일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또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CXMT와 반도체 검사 부품을 만드는 리노공업은 사업 영역도 다르다.</p>    <p>그러나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공급망과 고객사 확보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p>    <p>이런 가운데 리노공업의 장기 노사분규가 중국 언론에서도 보도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기업들이 이번 분규로 직접적인 이익을 얻었다고 볼 근거는 없지만, 부산의 한 반도체 부품기업에서 발생한 노사갈등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p>    <p>리노공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 2429억 원, 영업이익 120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49%를 웃돌 만큼 높은 수익성을 갖춘 기업이다. 해외 매출 비중도 80%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회사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다.</p>    <p>이처럼 탄탄한 실적을 올리던 기업이 장기간의 노사분규 이후 해외 거래물량 회복과 향후 일감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p>    <p>노조는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노동자의 권익 보장을 요구해 왔다. 반면 회사 측은 노조의 일부 요구가 경영과 인사권을 제약하고 기업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p>    <p>노동자의 권익 보장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은 어느 한쪽만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다만 노사 간 이견이 길어지는 동안 거래처와 시장 상황은 계속 달라지고 있다.</p>    <p>이번 제13차 교섭 결렬이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파업 이전에는 임금과 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해외로 넘어간 물량을 회복하고 앞으로의 일감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더해졌다.</p>    <p>일감이 줄어들면 그 부담은 결국 생산현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회사의 매출과 수익성이 영향을 받고, 상황이 악화하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물론 현재 거론되는 수주 공백과 순환휴직 가능성이 실제 어느 정도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로 이전된 물량의 규모와 회복 여부 역시 앞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p>    <p>분명한 것은 62일간의 파업이 끝났다고 해서 그동안 발생한 생산 차질과 거래처 이탈 문제가 함께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p>    <p>노사가 실무교섭을 이어가는 사이에도 고객사들은 납기와 품질, 가격을 기준으로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있다. 해외 경쟁업체 역시 어렵게 확보한 거래물량을 쉽게 내놓지는 않을 것이다.</p>    <p>리노공업은 이제 임단협 타결과 함께 해외로 넘어간 물량을 되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노사 모두에게 시간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다.</p>    <p>62일간의 파업은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리노공업의 노사 합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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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663</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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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6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31644_ccd83d72.jpg</image>
            <pubDate>Tue, 20 Oct 2026 13:17: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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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 4%대 폭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 5000선 방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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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20일 급락세를 보이며 코스피 5000선 방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까지 동반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31644_ccd83d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4%대 폭락 5000선 방어 비상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이날 오후 장중 확인된 코스피 지수는 5535.61로 전 거래일보다 232.40포인트(4.03%) 떨어졌다. 하루 만에 230포인트 넘게 밀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p>    <p>국내 증시를 떠받쳐 온 반도체 대형주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오후 1시 9분께 삼성전자는 21만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4%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21만5000원으로 4.86% 떨어졌다.</p>    <p>특히 SK하이닉스의 하락률이 삼성전자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매도 압력이 부각됐다.</p>    <p>두 종목의 체결강도 역시 100%를 밑돌았다. 삼성전자는 73.05%, SK하이닉스는 84.44%를 기록해 해당 시점 매도 체결이 매수 체결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p>    <p>시장의 관심은 코스피가 추가 하락할 경우 5000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현재 지수와 5000선 사이에는 535포인트가량의 차이가 있지만, 단기간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p>    <p>향후 증시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 반도체 대형주의 추가 하락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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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63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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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0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7/img_20261017193151_00df88d1.jpg</image>
            <pubDate>Sat, 17 Oct 2026 19:35: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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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 26일 특별공급…도심 신축에 합리적 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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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연제구 연산동 토곡사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기존 도심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신축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부산 평균보다 낮은 분양가격을 내세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7/img_20261017193151_00df88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 사진=월드메르디앙</figcaption></figure><div></div><p>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들어서는 토곡사거리 주변은 오래전부터 주거지가 형성된 지역이다. 기존 아파트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어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은 곳으로,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    <p>단지의 입지적 강점으로는 연산동과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생활권이 꼽힌다. 연산동은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1·3호선 연산역을 중심으로 금융·의료·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토곡사거리에서는 과정로와 과정교를 통해 센텀시티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백화점과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p>    <p>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도 생활권에 있으며, 번영로와 원동IC, 연산터널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부산 시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연천초와 과정초를 비롯해 연제고, 부산외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온천천시민공원과 수영강도 가까워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p>    <p>분양가격도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6년 8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부산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당 772만4,000원으로, 3.3㎡ 기준 약 2,550만원 수준이다.</p>    <p>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의 전 타입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부산 전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3.3㎡당 약 860만원 낮은 수준이다. 다만 지역과 주택형, 분양 시점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실제 구입 비용은 개별 공급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주변 교통환경의 변화도 기대 요인이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연산제2센텀선은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토곡과 동해선 부산원동역, 센텀2지구를 거쳐 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까지 연결하는 약 8.03㎞ 노선이다.</p>    <p>이 노선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향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토곡사거리 일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곧바로 착공이나 개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p>    <p>수영강 주변에서는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하화해 상부 공간에 문화·체육·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획에는 잔디광장과 어린이 야외 복합문화공간, 생활체육시설 등이 포함돼 있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수영강 일대의 생활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p>    <p>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2층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실, 독서실,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무인택배실이 마련될 예정이다.</p>    <p>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문을 열었다.</p>    <p>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센텀시티 접근성, 신축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앞세워 청약시장 공략에 나선다. 여기에 주변 교통망 확충과 수영강 일대 환경 개선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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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02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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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5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5208_769e1a9c.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4:52: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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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 5500선마저 붕괴…하루 540포인트 폭락, 5000선 추락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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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걷잡을 수 없는 폭락세에 빠졌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500포인트 넘게 추락하며 550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닥 역시 9% 이상 급락하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5208_769e1a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루 540포인트 폭락, 5000선 추락 공포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15일 오후 장중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9.55포인트(8.98%) 폭락한 5469.26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76.33포인트(9.26%) 떨어진 747.55까지 밀렸다. 양대 지수가 동시에 9%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p>  <p>코스피는 지난 13일 6035.35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14일에도 장중 6000선이 무너졌다가 가까스로 6008.81에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6000선은 물론 5900선과 5800선, 5700선, 5600선, 5500선까지 잇따라 붕괴됐다.</p>  <p>문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다. 이날 장중 지수 5469.26을 기준으로 5000선까지 남은 거리는 불과 469.26포인트다. 약 8.6% 추가 하락하면 5000선마저 무너지게 된다.</p>  <p>특히 하루에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극단적인 장세가 이어질 경우 16일 거래에서도 5000선이 위협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실제 추가 하락 여부는 대외 증시 흐름과 수급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국내 증시는 이제 5500선 회복 여부를 넘어 5000선 방어 가능성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16일 증시가 또 한 번 중대한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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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508</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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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4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1722_b6f0bcd2.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4:41: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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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독] 해운대소방서 “화재 취약 지점 직접 지적해야 점검”…예방행정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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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가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관내 한 찜질방의 화재 안전 우려와 관련해 법률 검토 결과 특별점검을 실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해당 시설의 화재 취약 지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민원을 제기해야 현장점검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소방당국의 예방적 안전관리 역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0월12일 사회면 '단독보도']</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1722_b6f0bc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운대소방서 전경. / 사진=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p>본지는 해당 찜질방의 화재 취약성에 관한 제보를 받고 지난 12일 공식 질문지를 준비해 해운대소방서를 직접 방문했다. 당시 담당 계장은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고, 본지는 이를 믿고 준비한 질문지를 정식 접수하지 않은 채 돌아왔다.</p><p>그러나 사흘 뒤인 15일 담당 주임으로부터 법률 검토 결과 특별점검을 실시할 근거가 없어 현장점검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 본지는 당초 설명과 달라진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계장과 다시 통화했지만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p><p>담당 주임은 특별점검을 요청하려면 해당 시설의 어느 부분에 화재 취약점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민원을 제기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화재 위험이 우려된다는 제보만으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p>하지만 일반 이용객이 찜질방 내부의 소방시설이나 피난·방화시설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문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소방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취약 지점까지 민원인이 찾아내야 현장점검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은 의문을 남긴다.</p><p>더욱이 해운대소방서는 해당 시설에 대해 2년 전과 올해 초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도 관련 점검이 진행 중이고 이달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지가 점검 내용과 결과를 확인하려 하자 담당 계장은 관련 사항을 알려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p><p>소방당국이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하면서도 구체적인 점검 내역과 결과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힌 만큼, 외부에서는 실제 점검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고 문제점이 발견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지는 이에 대해 점검 실시 여부와 관련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를 하겠다는 뜻을 담당 계장에게 전달했다.</p><p>물론 소방당국이 모든 제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장점검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요건과 절차가 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서 특별점검이 어렵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 법률 조항이 무엇인지, 기존 점검과 별개로 새롭게 제기된 화재 안전 우려를 확인할 다른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p><p>특히 기존 점검을 실시했거나 현재 점검이 진행 중이라는 설명만으로 새롭게 제기된 안전 우려까지 해소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점검의 실시 여부 못지않게 어떤 항목을 확인했고, 위험 요인이 발견됐을 경우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p><p>이번 취재에서 확인된 것은 해당 찜질방에 실제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다. 화재 안전에 관한 제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방당국이 특별점검의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고, 구체적인 취약 지점을 지적해야 점검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이다.</p><p>화재 예방은 사고가 발생한 뒤 책임 소재를 가리는 일이 아니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서 출발한다. 화재 취약 지점을 찾아내는 일까지 민원인에게 요구하는 방식이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에 부합하는지 따져볼 대목이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본지는 해운대소방서가 설명한 과거 및 현재 점검의 실시 여부와 점검 일시, 점검 항목, 지적 사항, 후속 조치 내역 등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의 점검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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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49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031_5879eedc.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0:09: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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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코스피 5600선마저 붕괴…5000선 추락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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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031_5879ee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5600선마저 붕괴…5000선 추락 공포 확산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    <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15일 오전 걷잡을 수 없는 폭락 장세에 빠졌다. 코스피가 6000선에 이어 5600선마저 무너지면서 5000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p>        <p>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59% 급락한 5673.01로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822_80d392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락하는 삼전하닉 주식장 공포. / 사진=최학봉 선임기자</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3일 5.46% 급락한 코스피는 14일 가까스로 6000선을 지켰지만, 하루 만에 다시 무너졌다. 외국인 매도세와 반도체주 약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p><p>특히 5500선까지 붕괴될 경우 5000선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단기간 주요 지수대가 잇따라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의 공포도 확산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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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99</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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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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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Oct 2026 09:22: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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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코스피 5700선 붕괴 이어 5000선도 위태…한국 증시 '공포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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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 증시가 공포에 휩싸였다. 코스피 57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5000선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1839_1ed891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6000선 붕괴 이어 5000선도 위태 / 사진=최학봉 선임기자</figcaption></figure><div></div><p>15일 코스피는 전날 종가 6008.81보다 335.80포인트(5.59%) 급락한 5673.01로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 13일 5.46% 급락한 데 이어 14일에도 가까스로 6000선을 지켰지만, 결국 하루 만에 무너졌다.</p>  <p>문제는 하락 속도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이 겹치면서 시장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신용거래 투자자들의 반대매매까지 확대될 경우 주가 하락이 추가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향후 증시의 최대 변수는 외국인 매도세 진정과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 여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안정을 되찾지 못한다면 코스피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5500선마저 무너질 경우 5000선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p>  <p>다만 단기간 낙폭이 커진 만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문제는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으면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이다.</p>  <p>6000선이 무너지고 5700선마저 내줬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얼마나 오를지가 아니라 어디에서 추락을 멈출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5000선 붕괴가 현실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한국 증시는 이미 그 가능성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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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6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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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85909_11416342.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09:0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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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코스피 6000선 또 붕괴…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증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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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또다시 급락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코스피가 개장 초반 600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85909_114163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장 막판 가까스로 지켜낸 6000선이 하루 만에 다시 무너진 것이다. 코스피는 지난 13일 5.46% 급락한 6035.35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14일에도 장 초반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장중 6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6008.81로 마감했지만, 이날 개장과 함께 다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6000선 방어에 실패했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증시 하락의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다. 두 종목은 지난 13일 각각 7.39%, 10.09%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 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오전 8시 41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6.47%, SK하이닉스는 7.61% 하락했다.</p>    <p>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기술 추격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과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겹치면서 반도체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p>    <p>더욱 우려되는 대목은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3일 코스피는 장중 5911.11까지 추락했고, 14일에는 장 초반 6167선까지 반등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연이은 급락과 장중 변동성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0358_411af2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 설명: 15일 오전 9시 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82% 하락한 21만8500원, SK하이닉스는 7.26% 급락한 1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짐ㄴ=최학봉 선임기자</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위험에도 노출돼 있다.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외국인 매도세까지 확대될 경우 코스피의 하락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p>    <p>국내 증시의 방향을 좌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언제 매도세에서 벗어날지가 관건이다. 코스피 6000선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시장의 관심은 반등 시점보다 추가 하락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p><p>한편 코스피는 15일 개장 직후 급락세를 이어가며 5900선에 이어 5800선마저 붕괴했다. 불과 전날까지 6000선 방어에 안간힘을 썼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5800선 아래로 추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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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4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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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1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45501_777e0aef.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5:05: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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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도시공사, 엘시티 333억 소송 최종 패소…6년간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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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 개발부담금 333억8800만 원을 둘러싼 6년간의 법정 공방이 부산도시공사의 최종 패소로 끝났다. 그러나 소송에 들어간 비용과 재상고 결정 과정은 여전히 따져볼 문제로 남았다. 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이 기초자치단체를 상대로 장기간 소송을 이어온 만큼 법적 판단뿐 아니라 공공재원의 사용 과정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45501_777e0a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33억 원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끝났다. 이제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설명해야 할 것은 6년간의 소송에 얼마를 썼고, 그 결정을 어떤 근거로 내렸느냐는 것이다. / 사진=부산도시공사</figcaption></figure><div></div><p>대법원은 지난 8일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재상고를 기각했다. 2020년 9월 시작된 소송은 해운대구의 최종 승소로 마무리됐다.</p>    <p>양측은 개발부담금 산정 기준을 놓고 맞섰다. 해운대구는 엘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검사일인 2019년 12월 30일을 기준으로 부담금을 부과했지만, 부산도시공사는 관광시설용지의 부지 조성공사가 끝난 2014년 3월 16일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지가격 역시 해운대구는 약 5167억 원, 공사는 실제 처분가격인 약 2336억 원을 적용해야 한다며 다퉜다.</p>    <p>부산도시공사는 1심과 2심에서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대법원은 부지 조성공사 완료만으로 개발이 끝났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후 올해 5월 부산고등법원이 공사의 청구를 기각했지만 공사는 다시 상고했고,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p>    <p>문제는 대법원이 이미 핵심 법리를 판단한 이후에도 재상고를 선택한 배경이다. 재상고는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지만, 공기업이라면 추가 소송의 승소 가능성과 비용을 얼마나 면밀히 검토했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p>    <p>특히 6년간 지출한 변호사 선임료와 법률자문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개발부담금 333억8800만 원은 소송으로 새롭게 발생한 손실액이 아니지만, 별도로 집행한 법률 대응 비용은 공사의 재정 관리와 직결되는 문제다. 실제 소송비용과 연도별 예산 집행 내역을 공개해야 그 규모를 판단할 수 있다.</p>    <p>부산시의 관리·감독 문제도 남는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에도 소송이 이어지는 동안 부산시가 관련 재정적 위험을 어떻게 파악하고 관리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부산시가 재상고 결정에 직접 관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p>    <p>부산도시공사가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해서 법적 대응 자체를 잘못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 1·2심에서는 공사가 승소했다. 그러나 최종 판결이 내려진 지금, 6년 동안 소송을 이어온 판단 근거와 그에 따른 비용까지 묻지 않을 이유도 없다.</p>    <p>333억 원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끝났다. 이제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설명해야 할 것은 6년간의 소송에 얼마를 썼고, 그 결정을 어떤 근거로 내렸느냐는 것이다.</p><p>    위키트리는 부산도시공사에 6년간의 소송비용 총액과 변호사 선임 내역,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 재상고를 결정한 경위, 부산시 보고 여부 등 10개 항목에 대한 공식 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의 소송비용 집행과 의사결정 과정, 부산시의 관리·감독 실태 등을 확인해 후속 보도할 방침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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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19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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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1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42610_1a4c5578.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4:27: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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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운대구, 엘시티 개발부담금 333억 소송 최종 승소…6년 법정 공방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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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엘시티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부산도시공사와 벌여온 333억 원대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심 패소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법적 대응을 이어간 끝에 대법원에서 판결을 뒤집고, 6년여에 걸친 법정 공방을 마무리한 것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42610_1a4c55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운대구청 전경. / 사진제공=해운대구</figcaption></figure><div></div><p>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8일 부산도시공사가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재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최종적으로 유지됐다.</p>    <p>이번 소송의 출발점은 2020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운대구는 엘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검사일인 2019년 12월 30일을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으로 판단하고 부산도시공사에 333억8800만 원을 부과했다.</p>    <p>그러나 부산도시공사는 관광시설용지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된 2014년 3월 16일을 종료시점으로 봐야 한다며 반발했다. 개발부담금 산정에 적용되는 토지가격 역시 실제 처분가격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같은 해 9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p>    <p>초기 재판 결과는 해운대구에 불리했다. 1심과 2심 모두 부산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해운대구는 기존 부과처분의 법적 근거를 유지하며 상고심에서 판단을 구했다.</p>    <p>결국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흐름이 바뀌었다. 대법원은 관광시설용지의 개발 완료 시점을 단순한 부지 조성공사 종료일로 판단한 원심에 법리적 잘못이 있다고 봤다. 인가된 실시계획에서 정한 사용 목적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까지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였다.</p>    <p>또 부산도시공사가 주장한 실제 처분가격 적용 역시 관련 법령의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p>    <p>이 같은 대법원 판단에 따라 부산고등법원은 올해 5월 22일 파기환송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부산도시공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부산도시공사는 다시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해운대구의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p>    <p>소송비용도 1심부터 재상고심까지 모두 부산도시공사가 부담하게 됐다.</p>  <p>해운대구는 이번 판결로 약 380억 원의 재정 손실 위험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과 토지가격 산정 기준을 둘러싼 법적 다툼에서 행정처분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p>    <p>특히 1·2심 패소 이후에도 법적 대응을 포기하지 않고 최종 승소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해운대구의 주요 행정소송 성과로 남게 됐다.</p>    <p>이번 대법원 판결은 앞으로 유사한 도시개발사업에서 개발부담금을 산정하고 부과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법적 판단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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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17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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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7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10041_0bc43f01.jpg</image>
            <pubDate>Tue, 13 Oct 2026 11:01: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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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2탄] 코스피 6000선 붕괴 후 5952까지 추락…반도체주 폭락에 증시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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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걷잡을 수 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코스피가 심리적 지지선인 6000선을 무너뜨린 데 이어 5952포인트까지 밀려나면서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p><p>중국 CXMT의 차세대 서버용 D램 시장 진출 예고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 우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10041_0bc43f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도체주 폭락에 증시 '패닉' / 사진=최학봉 선임기자</figcaption></figure><div></div><p>코스피는 장중 5964포인트에서 5958포인트, 다시 5952포인트로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p>  <p>특히 6000선 붕괴 이후에도 매도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 축소 여부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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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791</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7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01750_bf208e08.jpg</image>
            <pubDate>Tue, 13 Oct 2026 10:18: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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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삼성전자 5%·SK하이닉스 7% 급락…반도체 투톱 동반 추락에 증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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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저 동반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01750_bf208e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설명: 13일 오전 주식거래 화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5.39%, 7.17%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 사진=최학봉 선임기자</figcaption></figure><div></div></div><p>13일 오전 10시 12분 주식거래 화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3500원(5.39%) 하락한 23만7000원에 거래됐다.</p>    <p>SK하이닉스는 낙폭이 더 컸다.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1만5000원(7.17%) 떨어진 149만원을 기록했다.</p><p>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8월 20일 이후 처음이며, 매도 사이드카는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p><p>특히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대장주 두 종목이 동시에 5~7%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에도 상당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p>    <p>문제는 최근 국내 증시의 연속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반도체 대표주까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주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평가손실도 더욱 커질 수 있다.</p>    <p>현재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1조3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는 6000선이 붕괴되었다. </p>  <p>반도체 대장주의 동반 급락이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지,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지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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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777</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6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223813_cb95b51d.jpg</image>
            <pubDate>Mon, 12 Oct 2026 22:41: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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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완수 경남지사 선거법 수사…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지휘·보고체계 규명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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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남=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공무원 선거 개입과 딥페이크 영상 제작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직 도지사에게까지 확대되면서, 선거 과정에서 행정조직이 실제로 동원됐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223813_cb95b5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보당 경남도당 대변인인 김인애 창원시의원이 1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선거법 위반 의혹을 사죄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사진=진보당 경남도당  </figcaption></figure><div></div><p>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지사에게 선거 관련 의혹을 도민 앞에 직접 설명하고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p>  <p>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위법 행위 여부에 그치지 않는다. 전·현직 공무원들이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누가 업무를 지시하고 보고받았는지, 박 지사가 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가 수사의 주요 쟁점이다.</p>  <p>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7일 박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13시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과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등에 박 지사가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앞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캠프 관계자와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상대 후보 비방 영상 제작과 도청 내부자료 제공, 선거운동 관여 의혹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p>  <p>경찰은 지난 6월 경남도청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8월에는 관련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다만 영장 기각이 관련 의혹 전체에 대한 법적 판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p>    <p>진보당 경남도당은 공무원들이 상부의 지시나 승인 없이 선거에 관여했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p>  <p>김인애 진보당 경남도당 대변인인 창원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들이 신분상 위험을 감수하면서 독자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발언했다.</p>  <p>김 대변인은 도청이 도지사 개인의 선거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조직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됐는지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p>  <p>진보당은 특히 박 지사뿐 아니라 전·현직 공무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수사 대상에 오른 만큼 관련 의혹에 대한 도지사의 직접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장기간 수사가 도정 운영에 미칠 영향도 거론했다. 현직 도지사가 수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행정력 소모와 공직사회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반면 경남도는 경찰 조사 시간이 길었다는 이유만으로 혐의가 확인된 것처럼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p>  <p>유해남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시간 조사는 관계자 진술과 여러 정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수사에 협조하되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p>    <p>현재 박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확정되지 않았다. 공무원들의 실제 선거 관여 여부와 박 지사의 지시·인지 여부 역시 경찰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할 사안이다.</p>  <p>이번 사건은 현직 도지사의 형사책임 문제와 함께 지방행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인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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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66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6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84434_4d7ad213.jpg</image>
            <pubDate>Mon, 12 Oct 2026 18:51: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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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독] 해운대 대형 찜질방 화재 나면 안전한가…소방시설·피난체계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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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해운대지역의 유명 대형 목욕시설들이 잇따라 이용요금을 20% 인상한 가운데, 이들 시설의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84434_4d7ad2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힐스파 입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목욕탕과 찜질방, 헬스장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안전관리와 화재 발생 시 이용객 대피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 사진=최학봉 기자 ©위키트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figcaption></figure><div></div><p>특히 목욕탕과 찜질방, 헬스장 등 여러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대형 업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대피해야 하는 구조다. 외국인 관광객과 노약자까지 이용하는 시설 특성을 고려하면 소방시설 설치 여부뿐 아니라 실제 긴급상황에서 대피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p><p>12일 위키트리 취재에 따르면 해운대온천센터는 지난 9월 10일, 달맞이 힐스파는 10월 1일부터 일반 목욕요금을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인상 시기는 다르지만 인상률은 동일한 20%다.</p><p>해운대구청은 목욕요금 인상에 목욕협회가 관여하지 않았으며 각 업소가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 부담이 커진 만큼 대형 업소들이 이용객 안전을 위해 어떤 시설 투자와 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p><p>문제의 본질은 요금 인상보다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화재 안전이다.</p><p>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힐스파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조망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관광형 목욕시설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지역 목욕탕과는 다른 피난 대책이 요구된다.</p><p>특히 건물 내부 구조에 익숙하지 않고 한국어 안내를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 관광객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 역시 신속한 이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p><p>따라서 외국인 관광객과 피난약자를 고려한 대피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 픽토그램 안내판과 음성 유도장치 등 보조적인 피난 안내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갖춰져 있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p><p>다만 이러한 안내체계의 구체적인 법적 설치 의무는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법정 의무시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보완책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p><p>찜질방은 이용객들이 누워 쉬거나 잠을 자는 공간이 있다는 점에서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화재경보가 울리더라도 잠든 이용객들이 즉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경보 전달체계와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p><p>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 유도등 등 해당 시설에 법적으로 요구되는 소방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돼 있는지, 비상구와 피난통로가 상시 확보돼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p><p>여기에 방화문이 정상적으로 닫히는지, 방화구획을 훼손한 내부 구조변경은 없는지, 피난통로에 물품이 적치돼 있지는 않은지도 중요한 점검 대상이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차단하는 방화구획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84822_316d69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온천센터 전경. 목욕탕과 찜질방, 헬스장 등을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최근 목욕요금을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20% 인상했다. 이용요금 인상과 별개로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 발생 시 이용객 대피체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설이다. / 사진=최학봉 기자 ©위키트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건축물의 실제 사용 현황과 허가된 용도의 일치 여부도 확인할 대목이다.</p><p>목욕탕과 찜질방, 헬스장 등 여러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경우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실제 사용 현황이 일치하는지, 내부 공간의 용도변경이나 영업시설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절차가 이행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p><p>특히 영업장 내부에 새로운 시설이나 매장이 들어섰다면 해당 공간의 사용 용도와 소방시설 배치, 피난 동선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점검해야 한다.</p><p>정기적인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실효성 역시 중요한 문제다.</p><p>법령에 따른 자체점검을 실시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화재 대응 능력이 충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이 제대로 개선됐는지, 방화구획과 피난시설이 평상시에도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가 필요하다.</p><p>이에 따라 해운대지역 대형 목욕탕과 찜질방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당국의 특별조사 필요성도 제기된다. 정기점검 자료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할 경우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피난시설과 방화구획 유지 상태, 종사자 대응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p><p>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서는 다국어 피난 안내와 음성 유도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행 법적 기준으로 충분하지 않은 부분은 제도적 보완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p><p>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 감독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피난·방화시설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적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과제다.</p><p>다만 현재까지 해운대온천센터와 달맞이 힐스파의 소방시설 위반이나 안전점검 미이행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실제 위법 여부와 안전관리 수준은 소방당국의 점검자료와 건축물 관련 행정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p><p>대형 목욕시설의 안전은 업소의 자율적인 관리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사고가 발생한 뒤 책임을 따지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p><p>목욕요금 20% 인상은 업소의 경영 판단일 수 있다. 그러나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화재가 발생한 뒤에야 피난통로와 소방시설을 점검한다면 이미 늦다.</p><p>위키트리는 관할 해운대소방서에 해운대온천센터와 달맞이 힐스파의 최근 소방안전점검 실시 여부와 결과, 위반·지적사항 및 시정조치 내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형 목욕탕과 찜질방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 필요성, 외국인 관광객과 노약자를 위한 대피체계,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등을 추가 취재해 후속 보도할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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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646</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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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5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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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26 14:33: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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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홍법사 선명상센터 건립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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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홍법사 신도회장으로서 시민들의 마음 치유와 선명상 수행을 위한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43030_2e4352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 사진=위키트리DB 재판매 및 DB 금지</figcaption></figure><div></div><p>양 회장은 지난 11일(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에서 열린 선명상센터 기공식에 신도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신도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p>    <p>홍법사가 추진하는 선명상센터는 9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선명상 수행과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p>    <p>양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명상센터가 원만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신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p>    <p>이날 기공식에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과 한국선명상협회 공동대표 정혜 스님, 백종헌 국회의원, 윤일현 금정구청장 등 불교계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p>    <p>심산 스님은 홍법사 창건주의 뜻을 이어 선명상센터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43206_bb6e55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법사 선명상센터 / 사진제공=홍법사</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산 경제계를 대표하는 양 회장은 홍법사 신도회장으로서도 신도들의 화합과 사찰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명상센터 건립 역시 지역사회에 마음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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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564</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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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5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23519_d5317a2a.jpg</image>
            <pubDate>Mon, 12 Oct 2026 12:59: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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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자수첩]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부산경제의 짐을 함께 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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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업을 일군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이 아니다.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수많은 위기를 넘어서며, 때로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무거운 결정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한 기업을 반듯하게 세우는 데 평생을 바친자]  사람이라면 그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2/img_20261012123519_d5317a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전국총괄본부장 최학봉 기자. / 사진=위키트리DB</figcaption></figure><div></div>    <p>그런 기업인이 자신의 회사 울타리를 넘어 지역경제 전체를 걱정하기 시작했다면, 그 책임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보면서 떠오르는 질문이다.</p>    <p>2024년 3월 제25대 부산상의 회장에 취임한 양 회장은 지난 2년 7개월 동안 부산경제의 크고 작은 현안 속에 있었다. 해운·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경영인으로서 이제는 개별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역경제 전체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에 서 있다.</p>    <p>부산상의 회장이라는 직함은 명예로운 자리다. 그러나 지금처럼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그 명예보다 책임이 훨씬 무겁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제조업은 산업구조 변화의 거센 파도와 마주하고 있다. 기업들은 원가 부담과 인력난을 호소하고, 부산경제를 지탱해 온 전통산업마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현실이다.</p>    <p>이런 상황에서 양 회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부산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힘을 쏟아왔다. 그 중심에는 부산을 글로벌 해양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있다.</p>    <p>세계적인 항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해운기업의 핵심 기능과 해양금융, 관련 산업이 충분히 집적되지 못한 부산의 현실은 오랫동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었다. 양 회장은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비롯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목소리를 내왔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에는 지역경제계와 정부 사이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p>    <p>해운·물류산업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그에게 해양수도 부산은 단순한 지역 현안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평생 기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부산의 미래 산업과 연결하려는 노력으로 읽힌다.</p>    <p>기업 현장을 향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부산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추진해 왔다. 양 회장 역시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경제단체의 역할은 회의실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기업이 무엇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지, 어떤 제도가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온다.</p>    <p>기업을 경영해 본 사람은 안다. 공장 하나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거래처 하나를 확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지, 직원 한 사람의 일자리가 한 가정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이다. 양 회장이 기업 현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도 이러한 경험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p>    <p>부산의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상의는 동남권 기업의 사업재편과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면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는 일은 부산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과제다.</p>    <p>부산은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다. 항만과 공장, 수출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땀을 흘렸고, 그 힘으로 오늘의 부산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만으로 미래를 보장받을 수는 없다. 새로운 산업을 키우고, 기업들이 부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젊은 세대가 이 도시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p>    <p>양 회장이 부산상의 회장으로서 마주하고 있는 과제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부산경제의 모든 변화가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질 수는 없다. 정부와 부산시, 지역 기업인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다.</p>    <p>그러나 누군가는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야 하고, 누군가는 부산이 안고 있는 문제를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는 일이라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문을 두드려야 한다. 그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이 바로 부산상의 회장이다.</p>    <p>양 회장은 자신이 일군 기업을 경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지역경제의 문제를 함께 짊어지는 길을 선택했다. 기업인으로 살아온 세월이 이제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위한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p>    <p>기자는 오랫동안 부산경제 현장을 지켜보면서 한 가지 사실을 절감했다. 기업이 잘될 때는 누구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가 어려워지고 기업들이 흔들릴 때 지역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보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p>    <p>그런 점에서 양 회장의 지난 2년 7개월은 단순한 재임 기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역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부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 해양수도 실현이라는 오랜 과제를 앞으로 밀어가는 과정에는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감당해야 할 책임이 담겨 있다.</p>    <p>양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아직 해야 할 일도, 마무리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부산경제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는다. 수십 년 동안 쌓인 구조적인 어려움을 몇 차례의 회의나 건의만으로 바꿀 수도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함께 해결의 길을 찾으려는 노력이다.</p>    <p>부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그 길에는 기업인들의 도전이 필요하고, 그 도전을 뒷받침할 지역경제계의 리더십도 필요하다.</p>    <p>한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는 오랜 세월이 걸린다. 그러나 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는 일에는 그보다 더 큰 책임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양 회장은 평생 기업을 일구며 그 책임의 무게를 배웠고, 지금은 그 경험을 부산경제를 위해 쓰고 있다.</p>    <p>기업인의 성공은 그가 일군 회사의 이름으로 남는다. 그러나 자신의 기업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해 흘린 땀은 그 도시의 기억 속에 남는다.</p>    <p>양재생 회장이 지금 짊어지고 있는 것은 부산상의 회장이라는 직함만이 아니다. 자신이 뿌리내리고 은산해운항공과 성장한 부산에 대한 애정이며, 이 도시에서 살아갈 다음 세대의 내일까지 생각해야 하는 책임이다.</p>    <p>부산경제가 어려울 때 그 곁을 지키고, 기업들이 힘겨울 때 함께 고민하며, 도시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놓는 사람. 부산이 오래 기억해야 할 기업인의 모습은 어쩌면 바로 그런 모습일 것이다.</p>    <p>양재생 회장의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갈 길에 더 큰 기대를 거는 이유다. 부산경제를 위해 흘린 땀이 이 도시의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날, 사람들은 그가 어떤 자리에 있었는지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부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기억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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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532</link>
            <author>hb7070@wikitree.co.kr (최학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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