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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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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Jun 2026 15: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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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재명 대통령 "환율 1500원대는 너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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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중반까지 상승한 것과 관련해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환율 급등의 배경으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와 환전 수요를 지목하며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에 가깝다는 견해를 내놨다.</p><p>이 대통령은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환율 상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현재 수출이 사상 최대 수준이고 경상수지 흑자도 매우 큰 상황인데 환율이 1500원대 중반에 머무는 것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p><p>이어 “통상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 외화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환율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지금의 환율 수준은 경제 여건만 놓고 보면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p><p>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최근 국내 증시 상승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53239_84dd73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구 부총리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며 “외국인들이 보유하던 국내 주식을 매도한 뒤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달러 수요가 증가했고, 이것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p><p>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40조 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러한 자금 이동이 최근 환율 움직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p><p>이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전략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했다.</p><p>그는 “주식시장이 좋아지면 보통은 해외 자금이 추가 유입되면서 달러 공급이 늘어나 환율이 내려가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며 “하지만 국내 증시가 너무 빠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자산 비중이 예상보다 커졌고,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p>이어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위험 때문이라기보다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단기적인 움직임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질문했다.</p><p>구 부총리 역시 비슷한 시각을 내놨다.</p><p>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둔 상태”라며 “수익 실현 과정에서 환전 수요가 늘어났지만 최근에는 일부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p>또 “현재의 환율 상승 압력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는 외국인 자금 흐름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차익 실현 물량이 정리되고 신규 투자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환율도 점차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p><p>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회복세가 국내 증시와 외국인 투자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p><p>그는 “반도체 업황 전망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며 “그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얻었고, 수익 실현에 나선 것이 환율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53314_23787d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결국 현재 상황은 경제 체력이 약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p><p>환율은 한 나라 경제의 수출 경쟁력과 물가, 외국인 투자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지만 수입 물가 상승과 해외여행 비용 증가, 원자재 가격 부담 확대 등의 부작용도 발생한다.</p><p>특히 한국은 원유와 천연가스, 곡물 등 주요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물가와 기업 생산비용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p><p>다만 전문가들은 환율을 판단할 때 단순히 수출 실적만 볼 것이 아니라 미국 금리 정책, 글로벌 투자 자금 흐름, 지정학적 위험, 외국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 다양한 요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한다.</p><p>정부는 향후 외국인 투자 동향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환율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경제 당국은 한국 경제의 수출 경쟁력과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고려할 때 환율이 점차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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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3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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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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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Jun 2026 14: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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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전닉스,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 만들 지역으로 '호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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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산업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호남권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핵심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투자 규모 역시 수백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p><p>23일 머니투데이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정부 부처 수장들과 주요 대기업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p>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이 국가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산업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인프라를 전국으로 분산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4629_495533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미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관심은 반도체 기업들의 후속 투자 발표에 쏠리고 있다.</p><p>우선 SK그룹은 오는 30일 광주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시설 정도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웨이퍼 생산과 회로 형성이 이뤄지는 전공정 시설까지 포함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p><p>삼성전자 역시 광주·전남권을 대상으로 중장기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전공정 생산라인이 포함된다면 단순 생산공장을 넘어 첨단 반도체 생태계 자체가 호남 지역에 형성되는 셈이다.</p><p>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투자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p><p>최첨단 반도체 공장(Fab) 한 곳을 건설하는 데만 현재 기준 최소 50조~60조원 이상이 필요하다.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와 첨단 생산설비, 전력 및 용수 인프라 구축 비용까지 포함하면 투자액은 더욱 늘어난다.</p><p>실제로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캠퍼스에 투자한 누적 금액은 수백조원 규모에 달하며, SK하이닉스 역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만 120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향후 광주·전남 지역에 집행될 투자 규모 역시 수백조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p><p>반도체 투자와 함께 AI 인프라 구축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p><p>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다음 달 충남 아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AI 산업 경쟁력이 결국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성능에 달려 있는 만큼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4715_879ba8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지수가 전인미답의 9000선 고지를 돌파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코스피 종가를 배경으로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쳤다. 한국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의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5월 26일 장중 8000선을 돌파한 후 불과 16거래일 만에 천의 자리를 바꾸며 '9천피' 시대에 진입했다. 2026.6.18/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가 이 같은 프로젝트를 강하게 추진하는 이유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p><p>현재 국내 반도체 산업은 경기 남부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화성사업장,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용인 클러스터 등이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다. 반도체 생산시설뿐 아니라 연구개발 인력과 협력업체도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다.</p><p>정부는 이러한 구조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국가 산업의 리스크를 키운다고 보고 있다. 특정 지역에 산업 기반이 집중될 경우 자연재해나 공급망 문제 발생 시 국가 경제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p><p>반면 호남권은 상대적으로 대규모 첨단 제조업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 계획이 현실화되면 광주·전남 지역은 반도체 생산시설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벨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4756_03813f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출처2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들이 반도체(DS)부문과의 성과급 격차에 항의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3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는 DX부문 직원들의 의견을 사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6.6.23/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p><p>반도체 산업은 생산라인 하나를 구축하는 데 수십조원이 필요할 뿐 아니라 숙련된 엔지니어와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 반도체 인력 상당수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대규모 공장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p><p>전력과 용수 문제도 과제다. 최첨단 반도체 공장은 하루 수만 톤 이상의 초순수와 막대한 전력을 사용한다. 따라서 생산시설 유치뿐 아니라 기반시설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p><p>재계 일각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투자 지역을 정부가 사실상 유도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다. 미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이 생산 효율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자율적 판단보다 정책적 목표가 앞설 경우 투자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p><p>그럼에도 이번 계획이 실제로 추진된다면 국내 산업 역사에 남을 대형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처음으로 전국 단위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이 단순 지원 거점이 아니라 첨단 반도체 생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경우, 국내 산업 지도의 대대적인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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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1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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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Jun 2026 14: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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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평등가족부 장관 “직을 걸고, 임신중지 약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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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임신중지(낙태) 약물의 국내 도입을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 논의가 다시 정치권과 의료계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p>특히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 가까이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처음으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점이 주목된다.</p><p>    </p><p>원 장관은 최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직을 걸겠다는 각오로 임기 내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많은 여성들이 해외 직구나 불법 유통 경로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구매하고 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1356_f36d88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국내에서는 임신중지 약물이 정식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일부 여성들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약물을 구매하고 있지만, 진품 여부나 성분, 부작용 등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 역시 이러한 불법 유통이 여성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해 왔다.</p><p>    </p><p>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임신중지 약물은 임신 초기 단계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의료진의 관리 아래 처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의료 체계 안에서 사용되고 있다.</p><p>    </p><p>다만 국내 도입 과정에서는 해결해야 할 쟁점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논란은 임신 몇 주까지 약물 사용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다. 또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지, 원격진료를 허용할 수 있는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는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등도 논의 대상이다.</p><p>    </p><p>원 장관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의 건강권과 안전을 생각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p><p>    </p><p>이번 인터뷰에서는 노동시장 성평등 문제도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평등공시제에 대해 원 장관은 현재 논의되는 500인 이상 기업뿐 아니라 향후 50~100인 규모 기업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1440_dc904b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용평등공시제는 기업 내 남녀 임금 격차와 고용 현황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기업이 스스로 성별 임금 격차를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원 장관은 성과급 역시 공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p>    </p><p>그는 “성과급은 매년 금액이 달라질 수 있지만 실제 임금 격차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성과급을 제외하면 보이지 않는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p>최근 사회적 충격을 안긴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서는 여성 대상 폭력 대응 체계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원 장관은 젠더폭력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국가 차원에서 분석하는 ‘여성 사망검토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p>    </p><p>이 제도는 해외 여러 국가에서 운영 중인 방식으로, 피해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범죄 피해를 입게 됐는지 추적해 제도적 허점을 찾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히 범죄 발생 이후 처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p><p>    </p><p>원 장관은 광주 사건을 언급하며 “스토킹 신고 이후 피해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했던 현실 자체가 공권력 보호에 대한 불신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고 즉시 보다 강력한 조치가 가능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1427_c4f500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낙태죄 폐지 1년 4.10공동행동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될 때까지'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낙태죄가 공식적으로 법적 효력을 상실했음에도 정부와 국회가 관련 법·제도를 만들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며 유산유도제 도입, 임신중지 의료행위에 건강보험 적용, 재생산 및 성에 관한 건강과 권리 포괄적 보장을 촉구했다. 2022.4.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촉법소년 연령 조정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이내에 국무회의 보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p><p>    </p><p>또 최근 일부 청년층에서 제기되는 남성 역차별 논란과 관련해서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성별 갈등을 줄이는 방향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    </p><p>한편 이번 발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할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임신중지 약물 도입 문제는 여성 건강권과 자기결정권, 태아 보호, 의료 안전성 등 다양한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인 만큼 향후 국회와 의료계, 시민사회 사이에서 치열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p><p>    </p><p>무엇보다 2019년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장기간 이어진 입법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가 실제 제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원 장관이 직접 “직을 걸겠다”고 밝힌 만큼 임신중지 약물 도입 문제가 향후 성평등가족부의 핵심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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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0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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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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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Jun 2026 14: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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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파트 2채 값 들여 키운 귀한 아이한테...” 학부모 항의에 여교사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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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교권 붕괴 문제를 다루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심각한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p><p>지난 20일 SBS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 중학교 체육교사는 정상적인 수업 진행을 이유로 학부모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받았다. 결국 극심한 정신적 고통 속에 유산을 겪었으며, 사건 발생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소송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사건은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체육교사 A씨는 1학년 학생들과 체육수업을 진행한 뒤 마무리 운동으로 스쾃 동작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일반적인 체육활동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0351_da9513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하지만 며칠 뒤 한 학생의 할머니로부터 항의 전화가 걸려왔다. 할머니는 "폭염 속 운동장에 아이를 세워뒀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A씨는 특정 학생을 따로 세워둔 적이 없고 모든 학생이 함께 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항의는 이어졌다.</p>    <p>특히 학부모 측은 "원어민 영어교육과 골프 등을 시키며 많은 비용을 들여 키운 아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학생의 부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사를 상대로 강도 높은 항의를 이어갔다.</p>    <p>학부모 측은 A씨가 학생의 귀를 잡아당기고 이른바 '투명 의자' 자세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해당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고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p>    <p>문제는 무혐의 결정 이후에도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0419_321cfe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A씨는 수사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불면증과 불안 증세가 심해졌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신혼부부였던 그는 아이를 기다리던 중 유산까지 겪으면서 큰 상처를 입었다.</p>    <p>A씨가 공개한 증언에 따르면 당시 심리적 압박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몰렸으며, 가족의 도움으로 겨우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결국 A씨는 해당 사안을 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학부모의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특별교육 이수를 결정했다.</p>    <p>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0433_a5dce2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현행 제도상 학부모 특별교육에는 강제성이 부족해 실제 교육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학부모 측은 교사를 상대로 무고와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교사가 또 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p>    <p>이 사건은 최근 교권 침해 문제가 왜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교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례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40403_a68837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교사들은 학생 생활지도를 하거나 수업 중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호소한다. 신고 자체만으로도 수개월에 걸친 경찰 조사와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고, 무혐의가 나오더라도 이미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p>    <p>교육계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에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처럼 교육 이수 권고 수준에 그친다면 교육활동 침해를 억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p>    <p>전문가들은 학생 인권과 교권은 대립 개념이 아니라며, 교사가 최소한의 교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학생들의 학습권도 함께 보호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p>    <p>이번 사건 역시 체육수업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경찰 수사와 법적 분쟁, 교사의 건강 악화와 유산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도 관련 법적 절차는 진행 중이며, 교사가 겪고 있는 고통 역시 끝나지 않은 상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YJ16i30Bpk?si=1HJfEw0xveT1v-l0&amp;start=6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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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80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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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2247562233.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22: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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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참교육처럼 교권국 만들어 달라" 교육부가 결국 '공식 답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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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교권 보호를 전담하는 국가 차원의 '교권보호국'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교육부는 현실적인 해법은 별도의 강경 조직이 아니라 기존 제도의 보완과 학교 문화 개선에 있다고 밝혔다.</p><p>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교육진담 간담회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참교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교육의 책임자로서 드라마가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현실 자체가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p><p>특히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처럼 강력한 권한을 가진 조직을 정부가 실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p><p>최 장관은 "가상의 교권보호국은 강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다"면서도 "현실의 교육 문제는 응징과 대립이 아니라 존중과 신뢰,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사실상 정부 차원의 교권보호국 신설 계획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24601_e4579d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h3>'참교육' 인기에 커진 교권 보호 요구</h3><p>최근 공개된 드라마 '참교육'은 학교 폭력, 악성 민원,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교사 인권 침해 등 현실 교육 현장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p><p>작품 속 교권보호국은 일반 학교와 교육청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직접 개입해 강력하게 처리하는 조직으로 등장한다. 교사들은 보호받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당한 행위는 즉각 제재되는 설정이다.</p><p>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교원단체 등을 중심으로 "현실에도 교권보호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p><p>특히 지난 수년간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p><p>실제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례는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으며, 교사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학부모 민원과 무고성 신고다.</p><h3>"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문제 개선하겠다"</h3><p>최 장관 역시 현장의 어려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p><p>그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민원 처리 체계와 교육활동 침해 대응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 구성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p><p>특히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문제를 언급하며 제도 개선 의지도 밝혔다.</p><p>최근 교사들은 학생 생활지도를 하거나 훈육 과정에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호소하고 있다.</p><p>실제로 일부 교사는 수사 결과 무혐의가 나왔음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수사와 조사에 시달리며 정신적 고통을 겪기도 했다.</p><p>최 장관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위축되거나 부당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와 관계 부처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24643_e52dc9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교권 침해 논란, 왜 커졌나</h3><p>교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것은 최근 몇 년 사이 교사들의 사망 사건과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면서다.</p><p>특히 학부모 민원과 생활지도 과정에서의 갈등, 온라인 악성 게시물, 반복적인 신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교사들의 정신적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p>교육계에서는 단순히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현장 전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p>교사가 문제 행동을 제지하기 어려워지고, 학생 지도 자체를 회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p><p>이 때문에 교원단체들은 교사 보호를 위한 독립 기구 설치와 법적 지원 확대, 악성 민원 차단 장치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p><h3>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도 추진</h3><p>이날 간담회에서는 교권 문제뿐 아니라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문제도 논의됐다.</p><p>현재 교원은 일반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정치 활동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다.</p><p>최 장관은 "교실 안에서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되, 교실 밖에서는 시민으로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치기본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이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치기본권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24727_ef8514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교진 교육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교권보호국 대신 '제도 보완' 선택한 교육부</h3><p>결국 교육부의 입장은 명확하다.</p><p>드라마 '참교육' 속 교권보호국이 보여주는 강력한 해결 방식이 대중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현실 교육 현장에서는 별도의 초강력 조직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p><p>다만 교사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하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법·제도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p><p>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교육부가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지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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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7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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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2217537403.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2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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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0만 장 다시 확인...결국 선거 '재검표' 결정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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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불과 124표 차로 승부가 갈린 선거 결과를 두고 재검표가 결정되면서, 이미 봉인된 투표용지 10만여 장이 다시 검표대 위에 오르게 됐다. 당선인이 확정된 이후 선거 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지역 정가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p><p>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충주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후보가 제기한 선거 소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5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가 실시될 예정이다.</p><p>이번 재검표의 핵심은 선거 결과를 다시 뒤집기 위한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실제 개표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재검표가 진행되면 선거 당시 사용된 투표용지 전량이 다시 확인 대상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21811_a624d9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해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 한 반려견이 재선거 문구가 적힌 태극기를 두르고 있다. 2026.6.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선관위는 재검표 당일 체육관을 통제한 뒤 보관 중인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개봉해 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충주시장 선거에 사용된 투표용지 10만8077장이다. 개표 당시 활용됐던 심사계수기와 함께 수개표 방식도 병행해 최종 결과를 다시 확인한다.</p><p>재검표에는 상당한 비용도 투입된다. 선관위는 이번 재검표 비용이 약 47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련 비용은 소청을 제기한 맹 전 후보 측이 부담하게 된다.</p><p>이번 선거는 전국 지방선거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초접전 승부였다. 최종 개표 결과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는 5만2962표를 얻어 50.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5만2838표를 얻어 49.94%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단 124표였다.</p><p>비율로 환산하면 불과 0.11%포인트 차이다. 유권자 1000명 중 1명도 되지 않는 표심 차이로 승부가 갈린 셈이다.</p><p>특히 개표 과정도 극적인 흐름을 보였다. 개표 초반에는 맹 후보가 20%포인트 이상 앞서며 우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줄어들었다. 결국 새벽 4시 무렵 이동석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리드를 유지하며 최종 당선이 확정됐다.</p><p>맹 후보 측이 재검표를 요구한 배경에는 무효표 규모도 있다. 충주시장 선거 무효표는 총 2277표로 집계됐다. 이는 두 후보 간 격차인 124표의 약 18배에 해당하는 수치다.</p><p>맹 후보 측은 "개표 작업이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개표원들의 피로가 누적됐을 수 있다"며 "실제 입력 과정이나 분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개표 과정에서 일부 입력 오류가 있었을 수 있다는 제보도 접수됐다고 설명했다.</p><p>다만 맹 후보 측은 선거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표 과정에서 오류가 없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p><p>선거가 끝난 뒤 재검표가 이뤄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법적으로 보장된 절차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선거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접수된 소청에 대해 60일 이내에 심사해 인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21835_8a0d08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종사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국내에서는 박빙 승부가 나온 선거에서 재검표가 진행된 사례가 적지 않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재검표 이후에도 최종 결과는 유지됐다. 과거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수십 표에서 수백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뒤 재검표가 실시된 적이 있지만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p><p>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검표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는 선거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결과만큼이나 과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당선인과 낙선인 모두가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개표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p><p>이번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당선증이 교부되고 당선인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거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만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다시 한 번 확인 작업이 이뤄지는 것이다.</p><p>다음 달 15일 진행될 재검표에서는 봉인된 투표함이 개봉되고, 10만8077장의 투표용지가 다시 집계된다. 최종 결과가 처음과 동일하게 나올지, 아니면 일부 수치가 수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득표 차이와 과거 사례들을 고려하면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p><p>그럼에도 이번 재검표는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지방선거가 다시 한 번 법적 검증 절차를 밟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거의 승패를 넘어 개표 과정의 정확성과 선거 신뢰도를 다시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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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7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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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2119554382.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21: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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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잔인하다...월드컵 대표팀 맡은 지 단 '11일' 만에 물러나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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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튀니지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한 가운데,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부임 11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p><p>대회 도중 사령탑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고, 결국 월드컵 종료와 함께 짧은 동행도 막을 내릴 전망이다.</p><p>    <p>22일 아랍권 매체들은 튀니지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르나르 감독이 오는 26일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월드컵 일정이 종료된 뒤 르나르 감독과의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1944_e93900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튀니지는 이번 대회 F조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5로 대패한 데 이어 일본과의 2차전에서도 0-4로 완패하며 2경기 9실점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남겼다. 단 한 번도 승점을 얻지 못한 채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고, 경기력 역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p>    <p>튀니지축구협회는 스웨덴전 대패 직후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후 아프리카 축구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르나르 감독을 긴급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준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일본전은 르나르 감독이 팀을 맡은 뒤 치른 첫 경기였지만 결과는 오히려 더 충격적이었다.</p>    <p>매체들은 이번 대회를 두고 "튀니지 축구 역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월드컵 참가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당초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을 장기적으로 이끌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 밖의 대패와 조기 탈락이 모든 계획을 바꿔놓은 것으로 보인다.</p>    <p>르나르 감독은 아프리카 축구 역사에서 손꼽히는 지도자다. 잠비아와 코트디부아르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모로코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도 맡았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우승팀이 된 아르헨티나를 조별리그에서 꺾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p>    <p>그런 지도자조차 단기간에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는 어려웠다. 결국 네덜란드전은 튀니지의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이자 르나르 감독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임 후 단 11일 만에 대표팀을 떠나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1836_61a53f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르베 르나르 감독 엑스</figcaption></figure></div>  <h3>한국 축구에도 있었던 월드컵 도중 감독 교체</h3>  <p>사실 월드컵 기간 중 감독이 교체되거나 사실상 경질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한국 축구 역사에도 비슷한 사례가 존재한다.</p>    <p>대표적인 사례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의 차범근 감독이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0-5 대패를 당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도중 차범근 감독을 전격 경질했고, 김평석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벨기에전을 치렀다. 이는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본선 기간 중 감독이 교체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p>    <p>당시 차범근 감독의 경질은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도중 이뤄진 감독 교체로 기록됐다. 이후에도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중도 경질된 사례는 있었지만, 월드컵 본선이 진행되는 도중 사령탑이 바뀐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1851_b00149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르베 르나르 감독 엑스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튀니지의 상황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월드컵 개막 이후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대개 팀 분위기가 극도로 악화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전술과 조직력을 완전히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p>    <p>결국 튀니지는 라무시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를 뒀고, 르나르 감독이라는 검증된 명장을 데려왔지만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나온 두 경기의 참패는 감독 교체 카드마저 무력화시켰고, 튀니지 축구는 또 한 번의 대대적인 재정비를 피할 수 없게 됐다.</p>  </p><p>한편 홍명보 감독이 리드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A조 예선 경기를 치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1LaG4ZfMfMk?si=YvkcBd7yShfieZ-t&amp;start=4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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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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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2107596377.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21: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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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구들 곁으로 갔다..." 특별전형 없이 교사 꿈꾸던 세월호 생존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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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년이 흘렀지만 당시의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가운데 한 명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참사 이후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생존자들의 고통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p><p>    <p>유경근 전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존 학생 A씨의 부고를 전했다. 그는 “결국 ○○가 안산하늘공원 친구들 곁으로 갔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생존 학생들과 민간잠수사들 역시 같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p>    <p>또한 유 전 위원장은 생존 학생들이 오랜 시간 감당해 온 심리적 부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먼저 간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생존 학생들은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일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버거운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0722_0a4403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목포기억식에서 추모객들이 날린 노란 종이비행기가 놓여있다.(공동취재) 2026.4.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어 “떠나간 학생을 보며 지금도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생존 학생들이 떠올라 마음이 무겁다”며 참사 이후에도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생존자들의 아픔에 사회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p>고인은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된 생존 학생 172명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졌다. 참사 이후 희생된 친구들을 떠올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가족 역시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고 이후 자녀가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p>    <p>당시 아버지는 딸이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 속에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고인은 교사의 꿈을 품고 대학 진학을 준비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수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세월호 특별전형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교육자의 꿈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p>    <p>이번 소식은 세월호 참사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대형 재난 생존자들은 사고 이후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심리적 후유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다. PTSD는 생명을 위협받는 사건을 경험한 뒤 반복적인 악몽, 사고 장면의 재경험, 불안, 우울감, 수면장애, 대인관계 어려움 등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0733_d6267c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목포기억식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4.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세월호 생존 학생들의 경우 친구와 교사들이 눈앞에서 희생되는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심리적 충격이 매우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생존자들이 겪는 이른바 ‘생존자 죄책감(Survivor's Guilt)’ 역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는 자신은 살아남았지만 다른 사람은 희생됐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과 자책을 반복하는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p>    <p>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대형 재난 생존자들은 사고 발생 수년 후에도 우울증, 불안장애, PTSD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단순한 초기 치료뿐 아니라 장기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사회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한편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했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이 가운데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희생됐다. 구조된 생존자는 172명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10747_8c5171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전남 목포 신항에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 있다.(공동취재) 2026.4.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 소식은 재난이 남기는 상처가 결코 사고 당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생존자와 유가족, 구조 활동에 참여했던 이들까지 여전히 긴 시간을 견디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p>    <p>※ 우울감이나 극심한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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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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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2054109158.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20: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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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급 절반이 월세로 사라진다"…서울 평균 월세 역대 최고, 세입자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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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서울 아파트 월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p><p>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월세 매물마저 감소하고 있어 주거비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집주인들의 세금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p>    <p>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5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1만5000원보다 10.67%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p>    <p>특히 서울 전역에 실거주 의무가 강화되면서 전세 물량 감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평균 월세가 147만6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6개월 만에 약 9만원 가까이 추가 상승한 셈이다.</p>    <p>시장에서는 이미 '고액 월세 시대'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계약 가운데 월세 300만원 이상 계약은 2877건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였던 것과 비교하면 비중이 크게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05339_be179e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 현장에서는 신축 아파트는 물론 구축 아파트까지 월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p>    <p>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전용 59㎡는 올해 3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29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지만, 5월에는 같은 면적이 보증금 1억원·월세 320만원에 계약됐다. 불과 두 달 만에 월세가 30만원 오른 것이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 역시 대부분 월세 320만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p>    <p>성북구 길음동의 대표 단지에서도 월세 부담이 증가했다. 과거 보증금 3억원에 월세 94만원 수준이던 계약 조건이 최근에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100만원 수준으로 바뀌었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 역시 지난해 월세 150만원 수준이던 계약이 올해 들어 195만원까지 상승했다.</p>    <p>전문가들은 단순히 월세 가격만 오른 것이 아니라 매물 자체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점을 더욱 심각하게 보고 있다.</p>    <p>서울 아파트 월세 매물은 현재 1만6623건 수준으로 1년 전 1만8923건보다 12% 이상 감소했다. 특히 서울 외곽 지역의 감소 폭이 컸다. 중랑구는 68% 이상 줄었고 구로구와 강북구 역시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이 때문에 세입자들은 집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구할 수 있는 집"을 찾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p>    <p>신혼집을 구하고 있다는 한 예비 신혼부부는 "전세를 구하기 어려워 월세를 알아봤는데 조금만 고민해도 바로 계약이 끝난다"며 "이제는 원하는 지역과 조건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감당 가능한 가격대의 집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됐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205354_ee87c2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문제는 앞으로 월세 부담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p>    <p>최근 정부와 여당은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종합부동산세 조정과 양도소득세 개편,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등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특히 비거주 1주택자나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는 방안이 검토될 경우 임대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정부 측에서는 임대사업자의 매물이 시장에 나와 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등록 임대주택이 매매시장으로 유입될 경우 수만 가구 규모의 공급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p>    <p>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p>    <p>집주인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면 결국 이를 월세 인상으로 보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임대인들은 임대 사업을 포기하면서 오히려 임차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p>    <p>특히 서울은 이미 전세 공급 부족과 신축 아파트 부족 현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임대사업자 물량까지 감소하면 전월세 시장이 더욱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재 서울 임대시장이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분석한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감소하고 있고, 금리 부담과 집값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도 늘고 있다.</p>    <p>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전세보다는 반전세나 월세 계약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결국 서울 월세 시장은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구조적인 변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급 부족과 세제 변화, 전세 감소 현상이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당분간 쉽게 완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p>    <p>부동산 시장에서는 앞으로 정부의 세제 개편 방향과 신규 주택 공급 정책이 서울 전월세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현재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월급의 상당 부분을 월세로 지출하는 시대"가 더욱 빠르게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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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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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941578173.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9: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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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나이 만65세인데...대폭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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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시가 고령층 대중교통 무임 이용 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현재 만 65세 이상에게 적용되는 지하철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과 함께 버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p><p>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는 최근 서울시에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를 수용해 노인회와 공동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94212_1aa8ce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현재 만 65세 이상에게 적용되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고, 다른 하나는 고령층 교통복지 혜택을 버스까지 확대하는 방안이다. 지하철 중심으로 운영돼 온 기존 복지 체계를 손질해 보다 현실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p><p>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198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당시 평균수명과 고령화 수준을 고려해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최근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나고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도 증가하면서 제도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세를 넘어섰으며, 65세 인구 비중도 전체 인구의 20%를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p><p>특히 서울교통공사의 재정 부담 문제도 꾸준히 논란이 돼 왔다.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무임수송 손실을 부담하고 있다. 지난해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 규모는 40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운영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상황에서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배경이다.</p><p>반면 노인 단체를 중심으로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상당수 고령층이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병원 진료나 사회활동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교통비까지 증가할 경우 고령층의 이동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p>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단순히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방식보다는 버스 지원 확대와 연계한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실제로 서울시의회에서는 최근 고령층 대중교통 요금 지원 범위를 버스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향후 본회의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94243_db49d9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버스 지원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지금처럼 지하철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구조가 일부 개선될 수 있다. 서울 외곽 지역이나 지하철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경우 버스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체감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지원 대상과 방식, 재원 마련 방안 등은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p><p>서울시는 앞서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이 만나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급속한 고령화와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 가능한 교통복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p><p>이번 공청회는 단순히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올릴지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향후 서울시 고령층 교통복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이동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이라는 두 과제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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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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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821057902.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8: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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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하루 종일 매달리다 피폐"…금감원장이 직접 우려한 '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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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해당 상품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하게 경고했다.</p><p>단기간에 투자금이 폭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투자자보다 증권사만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얻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원장은 “하루 종일 시세에 매달리게 만드는 상품”이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최근 투자 과열 양상이 계속되자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추가적인 안정화 대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p>이 원장은 22일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매매수수료로 증권사 배만 불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하루 종일 가격 변동을 지켜보며 피폐해지는 상품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음에도 투자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과열이 지속될 경우 가계 자산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p><p>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지난달 새롭게 상장된 이후 불과 12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약 4조5000억 원에서 9조6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거래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하지만 상품 특성상 일반 ETF보다 손실 위험이 훨씬 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82048_9126c4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어진 하락장에서는 관련 상품들의 평균 최대 낙폭이 36.9%에 달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하고 진입했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경험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 변동폭을 확대해 반영하는 구조여서 방향을 잘못 예측할 경우 손실도 배가된다. 특히 단기 매매가 반복될수록 투자 성과가 기대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위험 요소로 꼽힌다.</p><p>이 원장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ETF가 시장 변동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증시 변동성도 ETF가 끌고 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TF 거래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개별 종목의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려할 만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p><p>특히 그는 증권사들이 거액의 수수료 수익을 거두고 있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매매회전율을 고려하면 관련 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규모가 적게는 5조 원, 많게는 10조 원을 넘길 수 있다는 추산도 내놨다. 그는 “도박판에서 뽀찌를 뜯는 사람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비유했다. 이어 “정작 플레이어들은 실익이 없고 장을 운영하는 시스템만 이익을 보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p>이 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당시 어떻게든 드러누워서 막았어야 했던 것은 아닌지 개인적으로 반성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해외 시장에 상장된 유사 상품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고 원화 유출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환율 안정 효과는 크지 않았고 부작용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p>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기업 사내대출 문제도 언급됐다. 최근 일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저금리 주택자금을 지원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공익적 측면에서 일정 수준의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82145_fa9c18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미배정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금감원의 관심은 투자자 보호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련 자료까지 직접 검토했다며 해당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전문투자자 등록과 운영 절차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p><p>이 원장은 최근 금융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불법 사금융과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드라마 ‘참교육’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군인 가운데 약 6000명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돼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금융교육이 더 이상 부수적인 영역이 아니라 사회적 핵심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p><p>한편 금감원 지방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반 시민의 시각에서도 금감원이 감독 현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와 감독 대상 기관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의 지방 이전 논의는 당분간 동력을 얻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p>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연일 경고음을 내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다만 금융 전문가들은 높은 수익률만 보고 접근할 경우 예상보다 훨씬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변동성이 큰 대형 기술주를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은 투자 난도가 높은 만큼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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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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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747556945.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7: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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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하이닉스가 시총 1위 차지하자, 삼성전자가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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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등극 소식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내놓으며 반박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약 25년 7개월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삼성전자는 우선주를 포함한 전체 기준으로 계산하면 여전히 자사가 시총 1위라고 주장했다.</p><p>22일 삼성전자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보통주뿐 아니라 우선주까지 포함한 전체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산출해야 한다"며 "보통주만으로 기업 전체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p><p>삼성전자 설명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252조 원 규모다. 이는 보통주 시가총액 약 2069조 원에 우선주 시가총액 약 183조 원을 더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를 근거로 "전체 기업 가치 기준으로는 여전히 SK하이닉스를 앞서고 있다"는 입장을 내세웠다.</p><p>논란의 발단은 이날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작됐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소폭 앞질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74659_3a02d5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약 2084조 6544억 원을 기록해 삼성전자 보통주 시총인 2084조 1983억 원을 약 4561억 원 차이로 넘어섰다.</p><p>이로써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 역사에서 상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삼성전자가 1999년 7월 국내 증시 시총 1위에 오른 이후 약 25년 7개월 동안 유지해 온 왕좌를 처음으로 넘겨받았기 때문이다.</p><p>시장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주가 역전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시장 확대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오른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p><p>실제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에 HBM을 공급하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AI 반도체 시장 대응과 파운드리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p><p>다만 삼성전자가 지적한 것처럼 시가총액 산정 방식에는 해석의 차이가 존재한다.</p><p>원칙적으로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발행된 모든 주식의 가치를 합산해 계산한다. 따라서 보통주뿐 아니라 우선주 가치도 포함하는 것이 맞다.</p><p>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이다.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가격이 낮지만 배당수익률은 더 높은 경우가 많다.</p><p>삼성전자는 국내 증시에서 우선주 거래 규모가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다. 삼성전자 우선주의 시가총액만 수백조 원 규모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74726_70784a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네이버 증권이나 각종 증권사 HTS·MTS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별도로 집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언론과 시장에서는 통상적으로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을 활용해 기업 순위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p><p>실제로 삼성전자 역시 증권 정보 서비스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각각 별개의 종목으로 분류된다. SK하이닉스에는 대규모 우선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통주 기준 시총 순위가 사용돼 왔다.</p><p>결국 이번 논란은 "기업 전체 가치 기준이냐" 아니면 "시장 관행상 보통주 기준이냐"의 차이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p><p>투자업계에서는 양측 주장 모두 일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기업 전체 가치를 평가할 때는 우선주를 포함하는 것이 맞지만, 국내 증시에서 시총 순위를 논할 때는 오랫동안 보통주 기준을 사용해왔기 때문이다.</p><p>다만 분명한 것은 최근 SK하이닉스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 과거 삼성전자에 크게 뒤처졌던 시총 규모가 이제는 장중 역전까지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형 변화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p><p>특히 AI 산업 성장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선두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시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p><p>결과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보통주 기준 시총 1위는 SK하이닉스, 전체 주식 가치 기준 시총 1위는 삼성전자"라는 해석이 가장 현실적인 결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두 반도체 기업의 시총 격차가 사실상 사라진 만큼 앞으로 주가 흐름에 따라 1위 자리가 수시로 바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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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6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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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617281668.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6: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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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 여름 휴가를 만약 계곡으로 간다면 '이 장소'는 꼭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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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다와 계곡, 강,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즐거워야 할 물놀이가 순식간에 참사로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물놀이 사망 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희생자 상당수는 어린이나 노약자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인 것으로 나타난다.</p><p>    <p>특히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할 줄 아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러한 방심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물속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p>  <h3>1. 수영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명조끼'</h3>  <p>물놀이 사망 사고를 분석하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바로 구명조끼 미착용이다.</p>    <p>실제로 구명조끼는 익사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가장 강력한 안전장비다. 체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다리에 쥐가 나더라도 물에 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특히 계곡이나 강에서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계곡은 수심 변화가 심하고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쉽다. 강 역시 겉으로는 잔잔해 보여도 수중에는 강한 유속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p>    <p>"잠깐 들어갈 건데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1559_c5f773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2. 술 마시고 물에 들어가는 행동은 절대 금물</h3>  <p>여름철 물놀이 사망 사고의 상당수는 음주와 관련이 있다.</p>    <p>술을 마시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균형 감각이 둔해진다. 체온 조절 능력도 감소한다. 더욱 위험한 것은 술이 몸의 탈수를 촉진해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p>    <p>실제로 많은 익사 사고가 "맥주 한두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p>    <p>수상 안전 전문가들은 물놀이 전후 최소 수 시간 동안은 음주를 피할 것을 권고한다.</p>  <h3>3. 계곡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는 '폭포 아래'</h3>  <p>많은 사람들이 폭포 아래나 깊은 곳을 시원한 명당으로 생각한다.</p>    <p>하지만 폭포 아래에는 강한 소용돌이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빨려 들어가면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빠져나오기 어렵다.</p>    <p>또한 계곡은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많다. 맑은 물 때문에 얕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경우도 적지 않다.</p>    <p>바닥이 보인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1615_968147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4. 물에 들어가기 전 10분 준비운동이 생명을 살린다</h3>  <p>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p>    <p>하지만 뜨거운 몸 상태에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p>    <p>심한 경우 쇼크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p>    <p>전문가들은 물에 들어가기 전 최소 5~10분 동안 준비운동을 하고, 손과 발,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시며 몸을 적응시키라고 조언한다.</p>    <p>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p>  <h3>5. 아이들은 '1초'도 눈에서 떼면 안 된다</h3>  <p>어린이 익사 사고는 대부분 보호자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발생한다.</p>    <p>익사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큰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지 않는다.</p>    <p>실제로 익사하는 사람은 물속에서 조용히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구조 요청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p>    <p>어린아이는 수심 30cm 정도의 얕은 물에서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p>    <p>튜브나 구명환이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보호자가 팔이 닿는 거리에서 직접 지켜봐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1711_59fa86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6. 바다에서는 파도보다 '이안류'가 무섭다</h3>  <p>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상당수는 이안류 때문이다.</p>    <p>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강한 물살을 말한다.</p>    <p>초속 2m 이상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어 올림픽 수영선수조차 정면으로 헤엄쳐 빠져나오기 어렵다.</p>    <p>만약 이안류에 휩쓸렸다면 해안 방향으로 무리하게 헤엄치지 말고 물살과 평행하게 이동해야 한다. 이후 이안류 범위를 벗어나면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해안으로 돌아오는 것이 원칙이다.</p>    <p>당황해서 체력을 소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p>  <h3>7. "사람 살려!"보다 더 중요한 구조 원칙</h3>  <p>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무작정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p>    <p>실제로 구조하려던 사람이 함께 익사하는 사고도 적지 않다.</p>    <p>패닉 상태의 익수자는 구조자를 붙잡고 함께 물속으로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p>    <p>전문가들은 먼저 119에 신고하고, 구명환이나 로프, 긴 막대기 등을 활용해 구조할 것을 권한다.</p>    <p>수영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전문 구조 장비 없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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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4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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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557179414.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5: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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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아공전 앞둔 이강인, 각오 뭉클..."하늘의 유상철 감독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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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이 멕시코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32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p><p>이강인이 속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올라 있으며,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p><p>최근 공개된 FIFA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조별리그 두 경기를 돌아보며 월드컵 무대의 무게감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답게 쉬운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었다"며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뻤지만 두 번째 경기 결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651_545d0b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왼발로 공을 올리고 있다. 2026.6.1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멕시코전 패배에 대해서는 경기 내용 자체가 크게 밀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 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개인적으로 우리가 경기력에서 크게 뒤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승부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지만 결국 축구는 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가 아쉽다"고 설명했다.</p><p>앞서 한국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역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강인은 당시 경기를 대표팀에 큰 자신감을 안겨준 계기로 평가했다. 그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선수들 모두 집중했다"며 "실점 이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역전승을 거둔 경험이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p><p>멕시코전에서는 상대의 집중 견제가 이어졌다. 경고 한 장을 안고 있던 이강인을 향해 멕시코 선수들이 거친 압박을 시도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대해 그는 "상대 선수들이 두 번째 경고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했다"고 밝혔다.</p><p>대표팀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등 대표팀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대표팀에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훈련과 경기에서 선배들의 장점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p><p>또한 어린 시절 인연을 맺었던 고 유상철 감독을 언급하며 특별한 감정도 드러냈다. 그는 "어릴 때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감독님은 모든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며 "지금도 경기를 치를 때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감독님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706_fad649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상철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프로축구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개막전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완델손을 껴안고 있다. 2018.3.1/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아공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는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라며 "코칭스태프가 상대를 철저하게 분석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도 그에 맞춰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이강인은 인터뷰 말미에서 대표팀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우승"이라고 답했다. 그는 "월드컵에 참가한 이상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어떤 대회든 가장 성공적인 결과는 우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대회의 마지막 날까지 함께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p>한편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시절 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스페인 명문 구단 발렌시아 CF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하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RCD 마요르카를 거쳐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자리 잡았다.</p><p>특유의 왼발 킥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 뛰어난 볼 컨트롤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대표팀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음에도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패스와 세트피스 능력을 보여주며 한국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p><p>한국은 남아공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대표팀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이강인이 다시 한 번 해결사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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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2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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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5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417309246.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4: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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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북한, 군사분계선 '80m'까지 내려와...국방부 "예상보다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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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북한이 군사분계선(MDL) 바로 인근까지 철조망을 설치하고 지뢰 매설을 위한 불모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무장지대(DMZ)의 성격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p>군 당국은 북한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최전방 요새화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중이다.</p><p>    <p>21일 중앙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은 MDL 북측 100m 이내 구간 곳곳에 철조망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구간에서는 군사분계선과의 거리가 80~90m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중부·동부 전선 전반에 걸쳐 이 같은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p>    <p>북한은 2024년부터 남북을 적대적 국가 관계로 규정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철조망 설치와 지뢰 매설, 전술도로 건설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뢰 매설을 위한 사전 작업인 불모화 작업이 MDL에서 불과 수m 떨어진 지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41625_d8e5ce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영승 합참의장이 27일 육군 1사단 GP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군은 현재 북한이 MDL 전체 약 250㎞ 구간 가운데 상당 부분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술도로는 약 70㎞, 철조망은 약 90㎞가량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보다 투입 인력도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5000여 명이 관련 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p>    <p>전문가들은 북한이 철조망과 전술도로를 구축하는 것 자체보다 향후 그 뒤에 경계초소와 병력을 전진 배치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철조망 뒤편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한 전술도로가 완성되면 북한군은 보다 쉽게 MDL 인근까지 접근해 경계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는 비무장지대 내 군사 활동 반경을 사실상 남쪽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p>    <p>또 다른 우려는 군사분계선에 대한 인식 차이다. 정전협정 체제 아래에서도 남북과 유엔군사령부가 세부적인 MDL 위치를 일부 다르게 해석하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북한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위치를 기준으로 철조망을 설치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되돌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전문가들은 비무장지대가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DMZ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당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완충지대다.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각각 2㎞씩 총 4㎞ 폭으로 설정됐으며, 이름 그대로 중화기와 군사시설 배치를 제한하는 것이 기본 취지였다.</p>    <p>하지만 북한이 철조망과 전술도로를 구축하고, 지뢰지대를 확대하며, 경계시설을 전진 배치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DMZ 북측 지역 상당 부분이 사실상 군사시설 지역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정전협정 체제 아래 유지돼 온 비무장지대의 성격과도 배치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41642_2a2f4f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한의 절반이 넘는 가정에서 배설물 처리 등 잘못된 위생 관리로 설사를 유발하고 영양실조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 가운데 1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북한군 초소 위 감시카메라가 기존 대비 신형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3.1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북한은 최근 수년간 남북 연결도로와 철도를 단절하고, 군사분계선 일대에 대전차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대남 차단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여기에 최전방 요새화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서 남북 간 군사적 완충 장치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역시 최근 군 지휘관 회의에서 최전방 부대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남부 국경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여기서 언급된 '요새화'가 단순한 경계시설 보강을 넘어 실질적인 무장 강화까지 포함하는 개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p>    <p>다만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군사적 대비 태세에는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최전방 공사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41656_163b15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 열정을 배가해주는 긍지스럽고 고무적인 창조물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6월 24일에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행사에는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가 동행했다.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  <h3>MDL과 DMZ는 무엇이 다른가</h3>  <p>MDL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협정에 따라 설정된 실제 남북 간 경계선이다. 흔히 지도에서 보이는 남북 경계선이 바로 군사분계선이다. 길이는 약 248㎞에 달하며 서해부터 동해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른다.</p>  <p>반면 DMZ는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각각 2㎞씩 설정된 완충지대를 의미한다. 따라서 DMZ 전체 폭은 약 4㎞다. 정전협정은 이 지역에서 군사시설 건설과 무장 병력 배치를 엄격히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    <p>문제는 최근 북한이 철조망과 지뢰지대, 전술도로를 MDL 인근까지 확대 설치하면서 DMZ 북측 지역의 비무장 원칙이 사실상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비무장지대가 완충지대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우발적 군사 충돌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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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59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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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723418319.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7: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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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통령이 '재택근무'라며 공개 발언...기대가 컸는데 결장 중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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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대통령까지 공개적으로 그의 결장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p><p>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최근 공공 보건 관련 행사에서 한 어린이에게 "브라질 최고의 선수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아이가 "네이마르"라고 답하자 "네이마르는 경기에 뛰지도 않는다. 세계 최초의 재택근무 국가대표 선수"라고 농담을 건넸다.</p><p>이어 그는 "인터넷에서 본 농담"이라며 웃어 넘겼지만, 해당 발언은 브라질 현지 언론과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네이마르가 최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조별리그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과 맞물리면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72203_16a7cb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네이마르는 지난달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근육을 다쳤고, 이후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완전한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다. 그 결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아이티와의 2차전에 모두 결장했다. 다만 대표팀을 떠난 것은 아니며 선수단 베이스캠프에 남아 의료진 관리 아래 재활 훈련을 이어왔다.</p><p>브라질 대표팀 역시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기보다 토너먼트 일정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조별리그 최종전인 스코틀랜드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p><p>이번 논란이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네이마르가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브라질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p><p>네이마르는 1992년생으로 브라질 명문 구단인 산투스 FC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개인기와 득점 능력으로 주목받았고, 10대 시절 이미 브라질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특히 2011년에는 남미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MVP급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p><p>이후 그는 2013년 스페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 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곳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와 함께 이른바 'MSN' 공격 라인을 구축하며 세계 축구계를 지배했다. 세 선수는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72247_1f478a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마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2017년에는 당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 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2억2200만 유로로 알려졌으며, 지금도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 기록으로 남아 있다.</p><p>국가대표 경력 역시 화려하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수십 골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 경쟁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여러 국제대회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 왔다.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 우승,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p><p>특히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브라질 축구 역사에서 의미가 크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국임에도 오랫동안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이 없었는데, 네이마르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우승을 확정짓는 골을 넣은 장면은 지금도 브라질 축구 팬들에게 강렬하게 기억되고 있다.</p><p>하지만 네이마르의 선수 생활은 화려한 기록만큼이나 잦은 부상과도 함께했다. 월드컵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 악재가 반복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콜롬비아전에서 허리를 크게 다쳐 준결승전에 나서지 못했고, 이후 브라질이 독일에 1-7로 패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대회들에서도 발목과 무릎, 근육 부상에 반복적으로 시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72318_0ad603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마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는 여전히 브라질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 결정력은 물론 경기 흐름을 바꾸는 스타성까지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p><p>한편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단순한 농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네이마르는 과거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바 있으며, 룰라 대통령과는 정치적으로 다른 진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이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농담을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p>브라질 대표팀은 이미 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 네이마르의 복귀를 서두를 필요는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네이마르를 둘러싼 논란과 농담, 정치적 해석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실제로 그라운드에 복귀해 브라질의 우승 도전에 어떤 힘을 보탤 수 있느냐다. 현재 브라질 팬들의 관심 역시 오는 스코틀랜드전에서 네이마르가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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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6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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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700505652.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7: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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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역하면 '목돈' 손에 쥔다...군인들도 가능한 '이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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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군 복무 중인 청년들도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새로운 정책 금융상품인 만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도 혜택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p><p>그동안 일부 청년 지원 제도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기준으로 가입 자격을 판단해 현역 병사들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사회 진출과 자산 형성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정부도 이를 보완할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p><p>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병사 월급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장병들의 저축 여력도 과거와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상당수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적금을 활용해 전역 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군 복무 기간이 경제적 공백기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65956_f63abf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알려졌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복무 중인 청년들도 가입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품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p><p>상품 구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가입자는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는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납입액의 6%에서 최대 12% 수준을 기여금 형태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일반 적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p><p>실제 수령액도 적지 않다. 매월 50만 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납입할 경우 원금만 1800만 원이 된다. 여기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를 더하면 만기 수령액은 약 2000만 원을 넘어설 수 있으며, 우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2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종 수령액은 향후 확정될 금리와 정부 지원 비율, 가입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군 장병들에게는 특히 의미가 큰 제도로 평가된다. 병영 생활 특성상 소비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만큼 꾸준히 저축할 경우 목돈 마련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역 이후 학업이나 취업 준비, 주거비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70023_09571b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도 군 복무 청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 지원 제도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운영되고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사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많은 장병들이 전역 시 수천만 원 규모의 자산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청년미래적금이 도입되면 기존 제도와 함께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p><p>전문가들은 청년 정책에서 군 복무 청년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병역 의무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국가가 부여한 의무인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기회비용을 정책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과 취업 경쟁 심화, 고물가 상황 등을 고려하면 사회 진출 이전 단계부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다만 청년미래적금의 세부 내용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가입 자격과 소득 기준, 정부 기여금 규모, 모집 시기 등은 향후 정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취급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형태가 거론되고 있다.</p><p>정부가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군 복무 중인 청년들까지 혜택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병역 의무 이행 기간이 단순한 공백기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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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6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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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63236_8b73eb2f.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6: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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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식은 놔두면서 왜 코인만...가상자산 과세 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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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투자자들 사이의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회 국민청원에 5만 명이 넘는 동의가 몰리면서 과세 폐지 여부가 국회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p><p>21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원 구성이 마무리된 뒤 열리는 첫 전체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 폐지에 관한 청원'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13일 공개된 뒤 불과 8일 만에 국회 심사 기준인 5만 명 동의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p><p>국회법에 따르면 일정 기준 이상의 동의를 받은 국민청원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후 30일이 지난 시점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에서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1일 재정경제기획위원회로 회부됐기 때문에, 법 규정상 조만간 열리는 첫 회의에서 공식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63236_8b73eb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핵심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 제도다. 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있다.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쳐 총 22% 세율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p>정부는 이미 과세를 전제로 행정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국세청 역시 관련 시스템 구축과 신고 절차 마련을 진행 중이며, 2028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부터 실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 역시 여러 차례 공개 토론회와 공식 발언을 통해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p><p>반면 투자자들과 야권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이후 일반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수익은 사실상 비과세 상태가 됐는데, 가상자산에만 별도 과세를 적용하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특히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100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투자자 반발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p><p>실제로 가상자산 과세는 한국에서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져 온 사안이다. 당초 2022년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시장과 업계의 준비 부족, 과세 인프라 미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유예됐다. 이번이 사실상 세 번째 연기 이후 예정된 시행 시점인 셈이다.</p><p>업계에서는 과세 자체보다도 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이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세만 먼저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다.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디파이(DeFi)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자산이 빠르게 등장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과세 대상으로 볼 것인지조차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63258_c979bd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전문가들은 현재 가상자산이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주식이나 펀드처럼 금융투자상품으로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과세만 별도로 이뤄질 경우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형평성 논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손실 이월공제나 금융투자상품 수준의 세제 혜택도 적용받지 못하는 만큼 불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p><p>가상자산 과세 논쟁의 핵심 중 하나는 해외 주요 국가와의 비교다. 미국의 경우 가상자산을 자산(Property)으로 간주해 매매차익에 세금을 부과한다. 독일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일본은 종합과세 체계를 적용해 최고 세율이 한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 국가마다 과세 방식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제도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p><p>다만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예측 가능성과 제도 안정성이다. 투자자들이 어떤 거래에 얼마의 세금이 부과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하며, 과세 기준이 자주 바뀌지 않아야 시장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시행, 유예, 폐지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향후 변수는 정부의 세법 개정안과 국회 논의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도 국민청원 안건을 본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여기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경제 정책 방향이 추가로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p><p>결국 쟁점은 단순히 세금을 걷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투자자 보호 제도와 디지털자산 관련 기본법 정비, 과세 인프라 구축, 금융상품과의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326만 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가상자산 과세를 둘러싼 논쟁은 하반기 경제·정치권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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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5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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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502409880.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5: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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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흥민 왜 뺐어요?”라는 질문에 홍명보 감독이 꺼낸 '답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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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멕시코전 패배에 대해 입을 열었다.</p><p>21일 JTBC는 홍 감독과의 짧은 일문일답 영상을 공개했다.</p><p>특히 손흥민 선수에 대한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p><p>지난 19일 열린 대한민국-멕시코 경기에서 손흥민은 비교적 경기 초반 교체 당해 벤치를 지켰는데, 일부에선 이것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5928_18e1b3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교체 후 벤치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2026.6.1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감독은 <strong>"일단 저희는 득점을 해야 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프레시한 선수가 나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전반전에 아무래도 마크나 그런 것들이 심하다 보니까 저희가 원했던 어떤 모습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뒷공간을 침투하는 장면 같은 경우에는 손흥민 선수는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좀 더 이른 시간에 교체를 해서 경기를 최소한 득점을 해서 동점 상태까진 만들어 놓고 싶은 생각에 선수 교체를 했다"</strong>고 설명했다.</p><p>실책을 했다고 평가 받는 김승규 골키퍼와 이기혁 선수에게 어떤 말을 했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어떤 말을 하진 않았다. (이기혁 선수는) A매치 경험도 없고 월드컵에 첫 출전해서 2게임 나갔는데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코치진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고 한두가지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 말했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5948_2ab016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감독은 멕시코전이 끝난 후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냐고 묻자 "패배를 했기 때문에 그 선수들한테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일단 휴식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할 거라 생각한다. 아직 한 경기 남아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다"고 말했다.</p><p>오는 남아공과의 대결에 대해선 "퍼센티지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좋아지고 있다. 특히 수비진이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다.</p><p>이어 "일단 이겨야지만 다음, 다음 경기에 올라갈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기간 동안 남아공 팀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서 선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했다.</p><p>전략적으로 보강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엔 "아직 그런 건 없고 휴식을 취하고 상대를 파악해서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50018_3cd284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과 김승규가 1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2026.6.2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감독은 "월드컵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술적인 면, 정신적인 면, 심리적인 면을 선수들에게 전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p>그는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피로하겠지만, 저희가 확실한 목표 의식이 있으니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p><p>베테랑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있냐고 묻자 홍 감독은 "아직 그런 부분은 결정하지 않았다. 베테랑 선수들이 나갈지, 아니면 그 뒤의 젊고 그런 선수들이 나갈지 그건 미팅을 통해 결정할 생각"이라고 했다.</p><p>홍 감독은 "3차전은 저희에게 중요한 경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정하는 경기가 될 테니 저희 선수들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gbXIIrrE2g?si=wBE4Vl33NAJcGCOv&amp;start=1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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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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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438294143.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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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족 때문이었나..." 멕시코 언론, 김승규 두고 '선 넘는'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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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의 멕시코전 경기를 두고 멕시코 현지 언론이 가족 문제를 원인으로 거론해 눈길을 끌고 있다.</p><p>다만 해당 주장은 어디까지나 매체의 추정일 뿐,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근거나 선수 본인의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멕시코 현지 언론이 경기 내용에 대한 분석을 넘어 선수 개인의 가족사까지 끌어와 실수 원인을 추정한 것은 다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p>    <p>멕시코 매체 마르카 멕시코판은 21일(한국시각) 한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조명하며 김승규의 경기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3752_bc4eff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김승규가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이기혁과 충돌하며 공을 놓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2026.6.1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은 지난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경기 내내 선방을 이어가던 김승규는 후반 5분 공중볼 처리 과정에서 수비수와 충돌한 뒤 공을 놓쳤고, 이를 멕시코 미드필더 루이스 로모가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p>    <p>실점 장면은 경기 결과를 결정지은 치명적인 순간이었지만, 김승규는 그 외 시간 동안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대량 실점을 막아냈다.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한 번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지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p>    <p>마르카는 김승규가 최근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첫 딸의 출산을 직접 지켜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개인적인 희생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는 김승규가 월드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에서 아내의 출산 순간을 영상 통화로만 함께했다는 점을 소개하며 정신적 부담이 경기 중 실수와 연결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p>    <p>이어 "가족과 함께해야 할 중요한 순간을 놓친 것이 집중력에 영향을 줬는지 궁금해하는 시선이 있다"며 일부 분석가들의 의견을 인용했다. 또한 월드컵 출전이라는 커다란 영광 뒤에 선수 개인이 감수해야 하는 희생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p>    <p>실제로 김승규의 아내인 모델 김진경은 월드컵 일정 때문에 남편 없이 딸을 낳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김승규 본인이나 한국 대표팀이 해당 실수와 가족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언급한 적은 없다.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는 체력 저하, 순간적인 판단 착오, 동료 선수와의 의사소통 문제, 경기장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실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개인사를 경기 결과와 직접 연결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p><p>특히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은 부상, 체력, 전술, 경기장 환경, 심리적 압박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경기를 치른다. 골키퍼의 실수 역시 순간적인 판단 착오나 선수 간 의사소통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가족과 사생활을 근거 없이 연결해 해석하는 것은 경기 분석이라기보다 지나친 확대 해석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3807_a36e5c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선수 김진규와 아내인 모델 김진경 / 김진경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김승규는 멕시코전에서도 결승골 장면을 제외하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한국의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단 한 번의 실수를 두고 선수 개인의 가족사까지 언급하며 원인을 단정하려는 시선은 선수에 대한 예의는 물론 스포츠 정신 측면에서도 아쉬움을 남긴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p>    <p>한국 축구 팬들 역시 "경기력 평가는 경기력으로 해야 한다", "가족 문제를 끌어들이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패배에 대한 분석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사생활 추정까지 이어질 경우 선수 개인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p>  <p>김승규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골키퍼 중 한 명이다. 2010년대 초반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월드컵과 아시안컵 무대를 경험했고, 꾸준히 대표팀의 주전 경쟁을 이어왔다. 특히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평가받으며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p>    <p>한국은 이번 패배로 조 선두 도약에는 실패했지만 아직 조별리그가 끝난 것은 아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김승규 개인의 실수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남은 경기에서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중요한 과제가 됐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zjSJi_0rhM?si=sy1ZTi4ZksmdP2WC&amp;start=61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참진경 Charm Jinkyung</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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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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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415021996.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4: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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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1000번째 경기 보러 일본 관중석에서 '충격적인'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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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응원단이 경기장 안에서 욱일기를 펼친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FIFA 월드컵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경기라는 상징성을 가진 무대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p><p>    <p>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와 맞붙었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로 시작된 월드컵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개최되지 못한 1942년, 1946년 대회를 제외하고 4년마다 이어져 왔으며 이날 경기가 FIFA가 집계하는 월드컵 본선 통산 1000번째 경기로 기록됐다.</p>    <p>역사적인 경기인 만큼 경기 전부터 현장은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경기장 관중석 일부에서 욱일기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현장 취재진에 따르면 일본 응원단 일부는 응원 과정에서 욱일기를 펼쳐 흔들었고, 이를 몸에 두른 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일부 장면은 경기장 전광판에도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1210_1269fe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욱일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본과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경기 당시에도 일본 현지 거리응원 현장에서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를 지적했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이 FIFA 안전요원에 의해 제지된 사례를 언급하며 "월드컵 응원 수단으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p>    <p>이번에는 거리응원이 아닌 월드컵 경기장 내부에서 직접 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월드컵 1000번째 경기에서 나타난 장면이라는 점 때문에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역사적 상징물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p>    <p>욱일기는 붉은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의 빛이 퍼져 나가는 형태의 깃발이다. 일본 육군은 1870년부터, 일본 해군은 1889년부터 이를 군기로 사용했다. 이후 일본이 한반도 식민 지배와 중국 침략, 태평양전쟁을 벌이던 시기에 군대의 상징으로 활용되면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됐다.</p>    <p>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욱일기를 과거 침략전쟁의 상징으로 인식한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한국에서는 식민지배와 강제동원, 전쟁범죄의 기억과 연결돼 있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 스포츠 경기나 문화행사에서 욱일기가 등장할 때마다 역사 인식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41440_a5a862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과거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사용한 사례에 대해 제재를 가한 적이 있다.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일본 구단 서포터가 욱일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구단이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경기장 내 욱일기 사용이 제지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p>    <p>반면 일본 정부와 일부 일본 내 단체는 욱일기가 현재도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사용되는 전통 문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욱일기는 지금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민감한 역사 상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    <p>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무대에서 다시 등장한 욱일기는 단순한 응원 도구를 넘어 역사 인식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재점화시키고 있다. 특히 FIFA 월드컵 1000번째 경기라는 상징적인 순간에 포착된 만큼,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정치·역사적 상징물 관리에 대한 논의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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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4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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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357263601.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3: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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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원주 “은행에서 줄 안 서...지점장이 마중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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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전원주가 "은행에 가면 지점장들이 나와서 인사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몇십억 원은 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자신만의 절약 철학과 자산 관리 방식을 공개했다.</p><p>방송 직후에는 실제로 어느 정도 자산이 있어야 은행 지점장이 직접 응대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p><p>    <p>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원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피란 와서 어머니가 떡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돈의 소중함을 배웠다"며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절약 습관을 소개했다.</p>    <p>그는 지금도 전기 사용을 극도로 아끼고 있다고 밝혔다. 집이 넓어도 조명 하나만 켜고 생활하며, 전기요금이 한 달에 1만 원 이하로 나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어두운 집 안을 다니다가 문에 부딪혀 병원 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p>    <p>전원주는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돈을 일정 금액 이상 모으면 은행에 가져가는데, 그때마다 지점장들이 직접 나와 인사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이 "몇십억 원은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니냐"고 묻자 전원주는 "그렇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35534_5d4c15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  <h3>실제로 은행 지점장이 직접 응대하는 기준은?</h3>  <p>전원주의 발언처럼 은행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별도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흔히 PB(Private Banking) 서비스라고 부르는 영역이다.</p>    <p>다만 "예금이 얼마면 지점장이 반드시 마중 나온다"는 식의 공식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은행마다 VIP 등급 체계가 다르고, 고객의 총 금융자산 규모와 거래 실적, 투자상품 가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p>    <p>국내 주요 은행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융자산 수억 원 이상부터 VIP 고객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PB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보통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으며, 초고액 자산가 전용 서비스는 수십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기준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p>    <p>따라서 전원주가 언급한 "몇십억 원은 돼야 한다"는 말은 실제 PB 시장의 현실과 크게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금액 이상이면 반드시 지점장이 응대한다는 공식 규정은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35605_b8b2e9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  <h3>부자들이 생각하는 '절약'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h3>  <p>전원주의 절약법은 종종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고액 자산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가 소비 통제 능력이라고 말한다.</p>    <p>실제로 많은 부자들은 수입보다 소비를 먼저 늘리지 않는다. 소득이 증가해도 생활 수준을 급격히 높이기보다는 투자와 자산 증식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다. 눈에 띄는 사치를 자제하는 대신 금융자산과 부동산, 사업 등에 자금을 배분하는 방식이다.</p>    <p>전원주 역시 수십 년 동안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돈을 모으는 재미"를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다. 단순히 돈을 아끼는 행위 자체보다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35624_cceab8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  <h3>고액 자산가들이 은행을 찾는 이유</h3>  <p>일반 고객은 예금과 적금, 대출 업무를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자산 규모가 큰 고객들은 절세 전략과 상속·증여 설계,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위해 PB센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p>    <p>특히 자산이 수십억 원을 넘어가는 경우에는 예금 금리보다 세금과 자산 배분이 더 중요한 문제가 된다. 같은 수익을 얻더라도 세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은행들이 고액 자산가를 위해 전담 PB를 배치하고 별도 상담 공간을 운영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단순한 금융거래를 넘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p>    <p>전원주의 "지점장들이 나와서 인사한다"는 발언은 웃음을 자아내는 예능 토크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수십 년 동안 이어온 절약 습관과 자산 관리 철학, 그리고 국내 금융권의 VIP 고객 관리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r4sdpEMttR0?si=GYdWdgFK0m-q6fIO&amp;start=85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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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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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153138330.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1: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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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메달까지 땄던 '국가대표' 선수, 감독과 갈등으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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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각장애인 선수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Deaflympics) 메달리스트 출신 고 이다솜 선수가 지난 17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이 소속팀 감독과의 갈등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p><p>    <p>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으며, 유가족은 감독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p><p>지난 19일 MBN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다솜 선수와 충남도청 태권도팀 감독 A씨의 갈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p>    <p>당시 A씨는 이다솜 선수를 포함한 충남도청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 3명의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을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감독은 선수들에게 해당 문제가 자신의 실수가 아닌 것처럼 진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    <p>결국 이 사안은 대한장애인체육계 내부 징계 절차로 이어졌고,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A씨에게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내렸다. 다만 해당 징계는 상급 기관 심의가 진행되는 동안 확정되지 않았고, A씨는 계속 감독직을 유지했다.</p>    <p>유족은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5159_64eb6e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News'</figcaption></figure></div>  <h3>"거짓 진술서 작성 요구" 유족 주장</h3>  <p>유족 측이 특히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사망 직전까지 이어졌다는 면담과 진술서 작성 요구다.</p>    <p>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는 이다솜 선수를 감독실로 불러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이 본인의 의사였다는 취지의 동의서 작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녹취 내용에는 감독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대화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    <p>유족은 감독이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보여주며 해당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다솜 선수가 이 과정에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말하고 있다.</p>    <p>어머니 안순덕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딸이 생전 "너무 힘들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 전날에도 감독과 약 20~30분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p>  <h3>감독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h3>  <p>논란이 커지자 A씨는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p>    <p>A씨는 선수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며 "관련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p>    <p>현재 경찰은 사망 경위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유족 측은 향후 감독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다만 현 시점에서는 감독의 행위와 선수의 사망 사이에 법적 인과관계가 확인된 상태는 아니며, 관련 의혹 역시 수사와 조사 결과를 통해 사실관계가 가려져야 하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5226_165fd1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News'</figcaption></figure></div>  <h3>데플림픽 메달리스트였던 이다솜 선수</h3>  <p>이다솜 선수는 국내 청각장애인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아 왔다.</p>    <p>청각장애인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인 데플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고,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다. 데플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하는 국제 종합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p>    <p>청각장애 선수들은 경기 중 음성 신호 대신 시각 신호에 의존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태권도 역시 일반 선수들과 같은 기술 훈련을 수행하지만 경기 운영과 의사소통 과정에서는 별도의 적응과 노력이 요구된다.</p>    <p>장애인 스포츠계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 자체가 선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참가 신청 누락 문제는 선수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진다. 국가대표 선발 여부에 따라 국제대회 출전 기회는 물론 향후 선수 생활 전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5254_f8cf2b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N News'</figcaption></figure></div>  <h3>직장 내 괴롭힘과 정서적 학대, 법적으로는 어떻게 보나</h3>  <p>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족은 감독의 지속적인 압박과 정서적 학대를 주장하고 있다.</p>    <p>현행 근로기준법은 사용자 또는 직장 내 지위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규정하고 있다.</p>    <p>다만 실제 법적 책임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위와 피해 정도, 반복성, 업무 관련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특히 사망 사건과 연관될 경우에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상당한 수준의 인과관계가 입증돼야 한다.</p>    <p>현재 유족은 감독의 반복적인 압박이 선수에게 심각한 정신적 부담을 안겼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 여부는 향후 경찰 수사와 관계 기관 조사 결과를 통해 판단될 전망이다.</p>    <p>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을 넘어 장애인 체육계의 선수 보호 시스템과 지도자 권한 문제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지도자와의 관계 속에서 어떤 보호 장치를 갖고 있는지, 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중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p>  </p><p>    <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_KntcHvzHiY?si=TqZnbXcW70LKeNbs&amp;start=2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N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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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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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134414612.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1: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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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그때 살걸...” 남들 돈 벌 때, 여전히 돈 못 버는 사람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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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주식이나 부동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말이 있다.</p><p>"그때 샀어야 했는데", "그때 누가 알려줬는데 안 했다", "나도 할 수 있었는데". 특히 누군가 투자로 큰 수익을 냈다는 소식이 들리면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p><p>    <p>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이런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투자와 실패한 투자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가 종목이나 정보가 아니라 '습관'이라고 말한다. 정작 기회가 왔을 때는 움직이지 않다가 결과가 나온 뒤에만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들을 살펴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3346_c816ed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1.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결과만 부러워한다</h3>  <p>투자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행동 중 하나는 준비 없는 부러움이다. 누군가 주식으로 큰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공부하고 분석했는지는 보지 않는다.</p>    <p>예를 들어 엔비디아, 테슬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이 폭등하기 전에는 상당수 투자자들이 관련 산업과 기술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뒤늦게 수익률만 확인한 사람들은 마치 누구나 쉽게 돈을 번 것처럼 생각한다.</p>    <p>문제는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투자 기회는 대부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때 등장한다. 이미 뉴스와 SNS에서 난리가 난 시점이라면 상당 부분 상승이 끝난 경우도 많다.</p>    <p>결국 투자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늘 결과만 보게 되고, 결과를 본 뒤에만 후회하게 된다.</p>  <h3>2.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미룬다</h3>  <p>"나중에 돈 모이면 투자할 거야."</p>    <p>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이 생겨도 또 다른 이유를 찾는다. 결혼 자금이 필요하고, 자동차를 바꿔야 하고, 집값이 걱정된다는 식이다.</p>    <p>투자에 성공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처음부터 큰돈을 갖고 시작하지 않았다. 오히려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든 경우가 많다.</p>    <p>매달 5만 원, 10만 원이라도 투자 경험을 쌓는 사람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 투자 자금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을 경험하는 시간이다.</p>    <p>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우선순위를 계속 뒤로 미루는 경우가 훨씬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3407_489fac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3. 위험은 싫고 대박은 원한다</h3>  <p>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잃으면 어떡하냐"는 걱정을 먼저 한다. 그런데 동시에 누군가 큰돈을 벌었다는 소식에는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p>    <p>이들은 손실 가능성은 전혀 감수하고 싶지 않으면서 수익은 최대한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의 투자 시장에서는 이런 방식이 거의 불가능하다.</p>    <p>은행 예금 수준의 안정성과 비트코인 급등 수준의 수익률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높은 수익에는 높은 변동성이 따라오고, 안정적인 자산은 기대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낮다.</p>    <p>성공적인 투자자들은 위험을 무시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을 계산하고 받아들인다. 반면 후회만 반복하는 사람들은 위험은 피하려 하고 결과만 부러워한다.</p>  <h3>4. 결정은 미루고 뉴스만 본다</h3>  <p>주식이나 부동산 관련 뉴스를 하루 종일 보는 사람 가운데 실제 투자 경험은 거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p>    <p>이들은 늘 정보를 수집한다. 유튜브도 보고 경제 기사도 읽는다. 전문가 방송도 챙겨 본다. 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p>    <p>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조금 더 공부해야 할 것 같고, 조금 더 확신이 생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p>    <p>문제는 시장이 완벽한 확신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이다. 투자 결정은 항상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p>    <p>그리고 몇 년 뒤 해당 자산이 크게 오르면 "그때 관심은 있었는데"라는 말만 남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3428_efd818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5. 투자보다 소비에는 훨씬 과감하다</h3>  <p>가장 아이러니한 특징 중 하나다.</p>    <p>투자에는 10만 원도 아까워하면서 스마트폰 교체나 충동구매에는 수십만 원, 수백만 원을 쉽게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p>    <p>물론 소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미래를 위한 지출과 현재의 소비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 있다.</p>    <p>부자들이 흔히 강조하는 습관 중 하나는 돈의 사용 목적을 구분하는 것이다. 소비할 돈과 투자할 돈을 따로 관리하고, 투자금을 먼저 확보한 뒤 남은 돈으로 소비한다.</p>    <p>반면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남는 돈이 있으면 투자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돈이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p>  <h3>후회는 늘 같은 순서로 찾아온다</h3>  <p>투자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대체로 같은 과정을 거친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거나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가격이 조금 오르면 "더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한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너무 비싸서 못 사겠다"고 한다.</p>    <p>그러다 폭등 뉴스가 나오면 뒤늦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그때 살걸"이라는 후회가 남는다.</p>    <p>흥미로운 점은 투자로 큰 수익을 낸 사람들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경우는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다만 그들은 완벽한 확신을 기다리지 않았고, 꾸준히 공부했으며,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행동했다.</p>    <p>결국 투자에서 가장 큰 차이는 특별한 정보나 비밀 전략이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어 있었는지,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행동으로 옮겼는지의 차이다. 매번 남의 성공을 보며 후회하는 사람과 시간이 지나 자산을 만들어가는 사람의 격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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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3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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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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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Jun 2026 11: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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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98세 이경실 어머니 '습관'에 모두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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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미디언 이경실이 올해 98세인 어머니의 건강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바나나와 귤 같은 과일까지 반드시 씻어 먹는다는 습관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p>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까지 굳이 씻어야 하느냐는 반응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합리적인 생활 습관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p><p>    <p>이경실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어머니의 근황을 소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98세인데도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신다"며 "갑상선 질환과 고혈압, 신장 질환 때문에 약을 드시지만 여전히 건강을 꼼꼼히 챙긴다"고 말했다.</p>    <p>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식습관이었다. 이경실은 "우리 엄마는 바나나나 귤도 반드시 씻어서 드신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으면 농약을 많이 친다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양치한 뒤에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절대 먹지 않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4358_dfebf8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경실 어머니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figcaption></figure>    <h3>바나나는 껍질 벗기는데 왜 씻어야 할까</h3><p>많은 사람들은 바나나를 씻는다는 말을 들으면 의아하게 생각한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 먹는데 굳이 물에 씻을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p><p>하지만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바나나를 포함한 껍질 과일도 씻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유는 껍질 표면에 남아 있는 흙이나 먼지, 미생물, 농약 잔류물이 손을 통해 과육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p><p>실제로 바나나를 손으로 잡고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과육에 묻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과 운송, 진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표면에 각종 세균이나 오염원이 존재할 수 있다.</p><p>귤이나 오렌지 역시 마찬가지다. 껍질을 까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오염 물질이 과육으로 전달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한 번 정도 씻어주는 것이 권장된다.</p><p>물론 바나나를 씻지 않았다고 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작은 위생 습관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1846_572e38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농약 걱정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h3>  <p>이경실 어머니는 바나나를 씻는 이유로 농약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농약이 문제가 될 수 있을까.</p>    <p>국내에 유통되는 수입 바나나는 식품 당국의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기준치를 충족해야 판매된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바나나를 먹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p>    <p>다만 전문가들은 과일 표면에 일부 농약 성분이나 보존 처리 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수입 과일은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품질 유지를 위한 처리가 이뤄지는 경우가 있어 섭취 전 세척하는 습관이 권장된다.</p>    <p>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뒤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껍질째 먹는 과일은 물론이고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역시 세척하면 보다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p>  <h3>98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h3>  <p>이경실 어머니의 사례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바나나를 씻어 먹는 습관 때문만은 아니다. 공개된 생활 습관을 보면 오랜 기간 꾸준히 실천한 자기 관리가 눈에 띈다.</p>    <p>대표적인 것이 규칙적인 식사와 절제된 야식 습관이다. 이경실은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양치한 뒤에는 절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과 비슷한 생활을 수십 년째 이어온 셈이다.</p>    <p>실제로 여러 연구에서는 늦은 밤 음식 섭취를 줄이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는 습관이 비만과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p>    <p>또한 장수 노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는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일본 오키나와 지역이나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 등 세계적인 장수 마을 주민들도 적당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11859_24cc13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장수 비결은 특별한 음식보다 '꾸준함'</h3>  <p>많은 사람들이 장수 비결을 특정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서 찾으려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제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p>    <p>손 씻기, 음식 세척하기,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과식하지 않기, 충분히 잠자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경실 어머니의 바나나 세척 습관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p>    <p>바나나를 씻는 행위 자체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위생에 신경 쓰고,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수십 년 동안 유지해 온 태도는 분명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p>    <p>98세의 나이에도 정기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챙기고, 과일 하나를 먹을 때도 꼼꼼하게 씻어 먹는 습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장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생활 습관이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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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2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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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1010244463.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1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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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구구단 출신 아이돌, 8월 결혼...벌써 관심 쏠린 '남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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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구구단 출신 소이(본명 장소진)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016년 구구단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던 소이는 오는 8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p><p>    <p>소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에 가까운 진심 어린 글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며 "오는 8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p>    <p>이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소이는 "그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끊임없이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며 "함께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맞이할 모든 순간 속에서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00849_10b0bd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웨딩 화보 공개…예비 신랑은 변호사 유종민</h3>  <p>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도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소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p>    <p>특히 예비 신랑이 훈훈한 외모의 변호사 유종민 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이는 상대방의 사생활을 고려해 자세한 이야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평소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p>    <p>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구구단 멤버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강미나는 웨딩 사진을 본 뒤 "미쳤나 봐, 너무 예쁘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소이는 "우리 미나 고마워"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00904_368368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구구단 해체 후에도 꾸준히 활동</h3>  <p>소이는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구단은 김세정, 강미나 등이 소속됐던 그룹으로 데뷔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p>    <p>특히 소이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맑은 음색으로 팀 내 보컬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다수의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p>    <p>하지만 구구단은 2020년 공식 해체를 발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멤버들은 배우, 가수, 뮤지컬 배우 등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00917_6c0351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아이오아이 열풍 속 탄생한 구구단…여전히 회자되는 그룹</h3>  <p>구구단은 2016년 데뷔 당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과 강미나가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p>    <p>데뷔곡 '원더랜드(Wonderland)'를 시작으로 '나 같은 애', 'Chococo', 'The Boots'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개성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멤버들의 실력으로 팬층을 형성했다. 비록 그룹 활동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도 K-팝 팬들 사이에서는 기억에 남는 걸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p>    <p>구구단 해체 이후에도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소이의 결혼 소식 역시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데뷔 후 약 10년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소이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100931_ca828c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p><p>다음은 소이가 쓴 결혼 소식 글 전문이다.</p><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p><p>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의 문턱에서, 여러분께 설레는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제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어느새 끊임없이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함께일 때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는 8월, 저희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맞이할 모든 순간 속에서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사람이 되겠습니다.</p><p>낯설지만 아름다운 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감사합니다!    </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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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1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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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202606210954098582.jpg</image>
            <pubDate>Sun, 21 Jun 2026 09: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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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 1주년 앞둔 경찰관의 비극…유서 남기고 사망, 경찰 '직장 내 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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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도권의 한 경찰관이 결혼 1주년을 불과 며칠 앞두고 유서를 남긴 채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p><p>유서에는 업무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직장 내 갑질 의혹을 포함한 정확한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p><p>지난 19일 YTN이 단독보도한 내용이다.</p>  <p>이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A씨는 지난 17일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095105_43731a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현장에서는 A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 유서에는 앞으로 몇 년 뒤 고향으로 내려가 아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며 버텨왔지만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p>특히 A씨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자신이 심적으로 매우 지쳐 있었다는 점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 후반부에는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자신의 일로 인해 동료들이 감사 대상이 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또한 특정 간부를 언급하며 자신이 이런 글을 남기더라도 해당 인물에게는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유로는 해당 간부가 본청에 인맥이 많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095225_bf249b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YTN'</figcaption></figure></div>  <h3>"아침이 오는 게 두렵다"…유족이 전한 생전 고통</h3>  <p>유족에 따르면 A씨는 약 3개월 전 인사 발령 이후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특별한 어려움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약 한 달 전 새 과장이 부임한 이후부터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p>    <p>특히 최근 들어서는 배우자에게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평소 성실하게 근무하던 A씨가 급격하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p>    <p>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 계획을 세우던 A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주변 동료들과 가족들의 충격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p>  <h3>경찰,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집중 조사</h3>  <p>현재 경기남부경찰청은 내부 감찰에 착수한 상태다. 감찰 부서는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며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p>    <p>다만 현재까지 특정 간부의 갑질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경찰 역시 유서 내용과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p>    <p>이번 사건은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찰 조직은 강한 상명하복 문화와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인해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095242_bf27f1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YTN'</figcaption></figure></div>  <h3>직장 내 괴롭힘은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될까</h3>  <p>우리나라에서는 2019년부터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다. 근거는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 규정돼 있다.</p>    <p>법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를 하면서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의한다.</p>    <p>대표적인 사례로는 반복적인 폭언과 모욕, 부당한 업무 배제, 과도한 업무 부여, 공개적인 질책, 사생활 침해 등이 있다. 다만 단순한 업무 지시나 정당한 인사권 행사까지 모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p>    <p>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는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하며, 피해자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의무가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공무원 조직에서도 유사한 기준을 적용해 감찰과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p>    <p>이번 사건 역시 유서에 언급된 내용이 실제 조직 내 부당행위와 관련이 있는지, 또는 다른 요인이 함께 작용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은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1/img_20260621095324_d7b44d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YTN'</figcaption></figure><div></div></div><p>    <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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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0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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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449386508.jpg</image>
            <pubDate>Sat, 20 Jun 2026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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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이 아니다...여름 냉국에는 '이 재료' 넣어야 가족들이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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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무더위가 시작되면 식탁 위에 가장 자주 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오이 냉국이다. 차갑고 새콤한 국물 덕분에 입맛을 돋우고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여름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다 보면 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 오이 냉국을 대신할 수 있는 여름 별미로 주목받는 음식이 바로 <strong>콩나물 냉국</strong>이다.</p><p>    <p>콩나물 냉국은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법도 어렵지 않지만 시원한 맛과 깔끔한 풍미가 뛰어나 여름철 입맛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차가운 국물이 어우러지면서 더운 날씨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한 그릇 꺼내 먹으면 더위로 지친 몸과 입맛을 동시에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4823_ae3289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하는 장보고 Jangbogo'</figcaption></figure><div></div></div>  <p>콩나물 냉국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이다. 콩나물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다. 적은 비용으로도 넉넉한 양을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여름 반찬으로 꼽힌다.</p>    <p>콩나물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C와 칼륨, 아스파라긴산 등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뒤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콩나물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술을 마신 다음 날 시원하게 먹기에도 좋다.</p>    <p>콩나물 냉국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콩나물 삶기가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콩나물 300g, 물 1.5리터,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다진 마늘 반 큰술, 대파 약간, 청양고추 1개, 식초 2큰술 정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4853_e050a3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하는 장보고 Jangbogo'</figcaption></figure><div></div></div>  <p>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는다. 누렇게 변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뒤 콩나물을 넣어 4~5분 정도 삶는다. 너무 오래 삶으면 식감이 물러지고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므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p>    <p>삶은 콩나물은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군다.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뜨거운 상태로 두면 잔열 때문에 계속 익어 식감이 무를 수 있다. 얼음물에 빠르게 식혀야 아삭함이 살아난다.</p>    <p>콩나물을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콩나물 냉국의 깊은 맛은 바로 이 육수에서 나온다. 삶은 물을 체에 걸러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한다. 이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한다.</p>    <p>여기에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 청양고추를 넣으면 기본 콩나물 냉국이 완성된다. 먹기 직전 얼음을 넣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4908_6fb898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하는 장보고 Jangbogo'</figcaption></figure><div></div></div>  <p>더 맛있게 만드는 비결도 있다. 첫 번째는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물 대신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훨씬 풍부해진다. 멸치를 추가하면 국물 맛이 깊어지지만 깔끔함을 원한다면 다시마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p>    <p>두 번째는 식초 양 조절이다. 식초를 많이 넣으면 처음에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맛이 지나치게 강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적게 넣고 먹기 직전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p>    <p>세 번째는 설탕을 아주 소량 넣는 방법이다. 설탕을 반 작은술 정도만 넣어도 신맛과 짠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맛의 균형이 좋아진다. 다만 지나치게 넣으면 냉국 특유의 깔끔함이 사라질 수 있다.</p>    <p>콩나물 냉국은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다. 오이를 채 썰어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을 낼 수 있고, 미역을 불려 넣으면 식감이 풍성해진다. 묵을 썰어 넣으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4922_379aa4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하는 장보고 Jangbogo'</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에는 토마토를 넣은 콩나물 냉국도 인기를 얻고 있다. 토마토의 산미와 콩나물의 아삭함이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풍미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레몬 한 조각을 띄우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냉요리 못지않은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다.</p>    <p>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콩나물 냉국은 차갑게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은 너무 차갑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얼음을 과도하게 넣기보다 냉장고에서 충분히 식힌 상태로 먹는 편이 부담이 적다.</p>    <p>또한 하루 이상 보관할 경우 마늘과 파 향이 강해질 수 있다. 가능하면 하루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고명은 따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p>    <p>콩나물 역시 신선도가 중요하다. 뿌리가 지나치게 갈색으로 변했거나 특유의 신선한 향이 사라진 콩나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상태에 따라 국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고 불 앞에 오래 서 있는 것도 부담스럽다. 콩나물 냉국은 짧은 조리 시간과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오이 냉국이 익숙한 여름 식탁의 단골 메뉴라면 콩나물 냉국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시원한 국물, 아삭한 식감, 부담 없는 칼로리, 저렴한 재료비까지 갖춘 콩나물 냉국은 무더운 여름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계절 음식 가운데 하나다. 더위에 지친 날 냉장고 속 차가운 콩나물 냉국 한 그릇은 생각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LWsx4tzJf0?si=mCWeYNOH8b0ZElwY&amp;start=1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요리하는 장보고 Jangbogo</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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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6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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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0612_49cd580d.jpg</image>
            <pubDate>Sat, 20 Jun 2026 04: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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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병원도, 보육원도 아니다...전 국민을 감동시킨 임영웅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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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이 국군 장병을 위한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p><p>    <p>임영웅 네이버 팬카페 '영웅나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백골부대 진백골대대 장병들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영웅나라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단순한 스타 응원을 넘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팬덤 문화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0612_49cd58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로트 가수 임영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영웅나라와 백골부대의 인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지난 2021년 연말 첫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백골부대 장병들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까지 포함하면 백골부대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000만원에 달한다.</p>    <p>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진백골대대 측이 영웅나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웅나라 정현주 리더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회원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가족 같은 분위기 덕분에 국군 장병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이어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0643_c7db6c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골부대' 공식 마크 </figcaption></figure><div></div></div>  <p>백골부대 관계자 역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매년 잊지 않고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영웅나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과 응원이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p>    <p>이번 기부에는 영웅나라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팬들은 체육용품 구입 비용을 함께 마련하며 장병들의 건강한 체력 단련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p>    <p>영웅나라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팬카페는 2020년 임영웅의 모교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연탄은행 지원, 취약계층 후원, 복지시설 기부, 사랑의열매 및 각종 사회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이번 백골부대 후원을 포함한 영웅나라의 누적 기부액은 약 6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를 향한 응원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는 대표적인 팬덤 사례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0629_63225e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웅나라</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 연예계에서는 팬덤의 영향력이 단순한 음원 구매나 공연 관람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임영웅 팬덤은 기부와 봉사 활동 규모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p>    <p>임영웅의 팬들은 전국 각지에서 생일 기념 기부,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전달, 재난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아동,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 장병 등 다양한 대상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    <p>팬덤 문화가 때때로 과열 경쟁이나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임영웅 팬들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팬 문화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각종 기부 단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 규모도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p>    <p>한편 임영웅은 2016년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구축했다.</p>    <p>음원, 음반, 공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와 대형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p>    <p>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백골부대 후원 역시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국군 장병들에게 전달되면서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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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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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949332907.jpg</image>
            <pubDate>Sat, 20 Jun 2026 03: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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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밥 대신 계란과 오이를 섞어 먹기...'이렇게'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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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밥 대신 계란과 오이를 활용해 김에 싸 먹는 이른바 ‘저탄수 김쌈’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p><p>별도의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재료도 흔해 바쁜 아침이나 다이어트 식단, 혹은 야식 대체 메뉴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오이의 수분감과 계란의 단백질이 결합되면서 포만감은 유지하면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로 평가된다.</p><p>    <p>이 요리는 기본적으로 ‘밥 없는 김밥’ 형태에 가깝다. 흰쌀밥 대신 삶은 계란이나 스크램블 에그를 사용하고, 아삭한 식감을 담당하는 오이를 중심 재료로 넣어 김에 싸는 방식이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참기름, 소금, 깨, 혹은 간장 소량을 더하면 맛의 완성도가 올라간다. 조리 시간이 10~15분 내외로 짧아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95342_7b3e09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묘식당 Rabbit's' </figcaption></figure><div></div></div>  <p>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계란 2~3개를 삶아 완숙으로 준비한다. 반숙으로 만들 경우 식감은 부드러워지지만 김쌈 형태로 만들 때는 흐트러질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완숙이 안정적이다. 삶은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으깨거나 길게 썰어 준비한다.</p>    <p>오이는 1/2개 또는 1개 정도를 사용하며, 껍질째 얇게 채 써는 것이 일반적이다.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향이 있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다만 농약 잔류가 우려된다면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p>    <p>김은 일반 김밥용 김을 사용하면 된다. 김을 도마 위에 펼친 뒤 으깬 계란을 넓게 깔고 그 위에 오이를 얹는다. 이후 단단하게 말아주면 완성된다. 별도의 밥이 없기 때문에 김이 잘 찢어질 수 있어 너무 많은 속재료를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95426_ce16d4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묘식당 Rabbit's'</figcaption></figure><div></div></div>  <p>맛을 더하고 싶다면 몇 가지 변형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식은 참기름 한두 방울과 소금 약간을 계란에 섞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고소한 풍미가 크게 올라간다. 또는 머스터드 소스를 아주 소량 넣어도 느끼함을 잡을 수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경우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썰어 넣는 것도 방법이다.</p>    <p>이 요리가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탄수화물 감소 효과’다. 일반 김밥 한 줄에는 밥이 약 200g 이상 들어가지만, 계란·오이 김쌈은 사실상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대신 계란에서 단백질이, 오이에서 수분과 미량의 비타민이 공급된다. 따라서 혈당 상승 부담이 적고, 식사 후 졸림 현상이 덜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95436_a9d32c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묘식당 Rabbit's'</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다른 장점은 소화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과정이 없고, 재료 자체도 가볍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식사로 특히 적합하다. 운동 전후 간단한 단백질 보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p><p>    <p>다만 몇 가지 주의점도 있다. 계란만으로 구성될 경우 지방과 단백질 비율이 높아지므로 하루 섭취량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이는 수분이 많아 오래 두면 김이 쉽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만든 즉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95415_b56450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묘식당 Rabbit's'</figcaption></figure><div></div></div>  <p>보관도 제한적이다. 냉장 보관 시에도 김이 쉽게 질겨지고 식감이 떨어지므로 도시락으로 싸갈 경우에는 랩으로 단단히 감싸 수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당일 섭취가 권장된다.</p>    <p>영양학적으로 보면 이 조합은 ‘단순하지만 균형 잡힌 간편식’에 가깝다.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단백질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이나 간헐적 단식 후 첫 식사로도 적절하다. 특히 식사량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대체식 역할을 한다.</p>    <p>최근에는 여기에 아보카도, 닭가슴살, 크림치즈 등을 추가해 ‘확장형 김쌈’으로 발전시키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기본 구조는 여전히 간단하다. 밥 대신 계란, 그리고 아삭한 오이, 여기에 김이라는 조합이다. 복잡한 조리 없이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요리의 가장 큰 매력이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Z6EF-Vmmqrc?si=O5bLeXBwImw5lj7s&amp;start=7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묘식당 Rabbit'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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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3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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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0 Jun 2026 0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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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구, 배우자 없이 혼자 나이 들어도 잘 사는 사람의 '3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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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양보다 질이 삶의 안정감을 좌우한다.</p><p>심리상담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는 “친구가 많지 않아도 오히려 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심리적 특징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단순히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이 아니라, 관계에 의존하지 않고도 삶을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p><p>    <p>이는 “사람이 많아야 행복하다”는 일반적 통념과는 결이 다르다. 실제로 중장년 이후로 갈수록 사회적 관계는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반면, 관계의 밀도와 감정적 영향력은 오히려 커진다. 이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관계 감소를 불안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이를 삶의 안정화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이호선 교수는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명확한 특징이 있다고 짚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61707_5d2d4e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싴 - 내가 찾는 지식의 모든 것'</figcaption></figure></div>  <h3>1. 어려울 때 ‘혼자 버티기’보다 ‘도움 요청’을 선택하는 사람</h3>  <p>첫 번째 특징은 위기 상황에서 고립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흔히 나이가 들면 “내 일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지만, 실제로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정신적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p>    <p>이호선 교수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일수록 문제를 숨기거나 버티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가족, 전문가, 혹은 최소한의 지인에게라도 상황을 공유하는 행위는 단순한 의존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p>    <p>반대로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강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 누적과 관계 단절을 동시에 초래하기 쉽다. 결국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는 사람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61739_aa9e8c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2. 삶을 붙잡아주는 ‘나만의 취미’를 가진 사람</h3>  <p>두 번째 특징은 관계 외에도 삶을 지탱하는 축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친구나 가족 관계는 중요한 정서적 기반이지만, 그것만으로 삶 전체를 구성하면 관계 변화에 따라 감정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p>    <p>이호선 교수는 친구 없이도 안정적으로 지내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만의 몰입 영역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운동, 독서, 그림, 음악, 걷기, 텃밭 가꾸기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타인과 무관하게 유지되는 지속성’이다.</p>    <p>이러한 취미는 단순한 시간 보내기가 아니라 심리적 구조물 역할을 한다. 하루의 리듬을 만들고, 감정의 균형을 회복시키며, 외부 관계의 변화에도 중심을 유지하게 돕는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사회적 역할이 줄어들면서 허전함이 커지기 쉬운데, 이때 취미는 삶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장치가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61750_1c51bc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3.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는 ‘자기 대화 습관’을 가진 사람</h3>  <p>세 번째 특징은 외부 관계보다 더 깊은 영역, 즉 ‘자기 언어’에 있다. 이호선 교수는 친구 없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신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p>    <p>예를 들어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보다는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시 해볼 수 있다”는 식의 자기 대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적 언어는 외부에서 위로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감정 붕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p>    <p>심리학적으로도 자기 언어는 감정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반복되는 부정적 자기 대화는 불안과 우울을 강화시키지만,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자기 대화는 회복 탄력성을 높인다. 결국 타인의 위로가 없더라도 스스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관계 의존도가 낮아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61805_76a7d3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호선 교수의 분석을 종합하면, 친구가 없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친구가 없어도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는가’가 핵심이다.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태도, 삶을 지탱하는 개인적 취미, 그리고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내적 언어는 결국 관계의 유무를 넘어서는 생존력의 핵심 요소다.</p>    <p>인간관계가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변화지만, 그 변화가 고립으로 이어질지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개인의 구조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구조를 만드는 것은 결국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SSNmtOiuODE?si=NfkpYtKkxEGw1F-I&amp;start=17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싴 - 내가 찾는 지식의 모든 것</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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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0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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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12642_14b740e2.jpg</image>
            <pubDate>Fri, 19 Jun 2026 0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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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멕시코 주장 “한국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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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앞둔 멕시코 대표팀의 미드필더 루이스 로모의 발언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p><p>한국전 승리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일부 팬들은 주장으로서 부적절한 메시지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p><p>    <p>멕시코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Estadio Akron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1차전 승리를 거둔 상태여서 사실상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p><p>    </p></p><p><p>그런데 앞서 멕시코 매체는 지난 17일 로모가 한국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현지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모는 멕시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멕시코 명문 구단인 CD Guadalajara(치바스)의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12642_14b740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026.6.13/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  <p>논란이 된 것은 로모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밝힌 발언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도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p>    <p>이어 "경기를 잘 준비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승리를 원하지만 결과에 대한 압박에 스스로를 가둘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지나친 압박감은 더 큰 충격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심리적 부담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p>    <p>로모는 1차전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전과 관련해서도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승리의 기쁨이 지나간 뒤 내부적으로 경기를 분석했고,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12716_034b2f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배준호와 김태현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개최국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26.6.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일부 멕시코 팬들은 주장인 로모가 중요한 경기 직전에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반면 다른 팬들은 상대를 과도하게 의식하기보다 냉정하게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며 옹호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p>    <p>한편 한국 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대회를 시작했고, 멕시코 역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순위와 토너먼트 대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로모의 발언이 단순한 부담 완화용 메시지였는지, 아니면 멕시코 대표팀 내부 분위기를 보여주는 신호였는지는 한국전 결과를 통해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p><p>경기 전부터 양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달하라에서 열릴 한·멕시코전은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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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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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604036640.jpg</image>
            <pubDate>Fri, 19 Jun 2026 0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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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승리 확률...” 해외에서 본 멕시코전 전망, 생각보다 '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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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가운데 해외 통계업체와 현지 매체들은 개최국 멕시코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p><p>    <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를 2-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하며 조 선두에 올라 있다.</p>    <p>양 팀 모두 1차전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승리하는 팀은 32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어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60343_4bfbfa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6.15/뉴스1</figcaption></figure></div>  <h3>체코 꺾은 한국, 이번 상대는 개최국 멕시코</h3>  <p>한국은 체코전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들어 반격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어려운 경기 흐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공격진의 결정력도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승리로 한국의 FIFA 랭킹은 22위까지 상승했다.</p>    <p>하지만 멕시코는 현재 FIFA 랭킹 12위에 올라 있는 강호다. 북중미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멕시코가 미국, 캐나다와 함께 공동 개최국으로 참가하고 있어 홈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p>    <p>경기가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축구 열기가 특히 뜨거운 도시로 유명하다. 수만 명의 홈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낯선 환경과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p>    <p>양 팀은 지난해 9월 열린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에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월드컵 본선이라는 점에서 경기의 무게감이 훨씬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60438_8cc029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국가대표 오현규가 선수들과 훈련에 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  <h3>해외 예측은 대부분 '멕시코 우세'</h3>  <p>객관적인 전력과 개최국 프리미엄을 반영한 해외 예측 모델들은 대체로 멕시코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p>    <p>축구 통계 전문업체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의 승리 확률은 48.8%로 집계됐다. 반면 한국의 승리 확률은 24.8%에 그쳤다. 무승부 가능성은 26.4%로, 한국 승리 가능성보다도 높게 평가됐다.</p>    <p>해외 베팅업체들의 전망 역시 비슷하다. 영국 TNT스포츠는 멕시코의 1-0 승리를 예상했고,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멕시코의 2-1 승리를 전망했다. 영국 스포츠몰은 양 팀이 팽팽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2 무승부를 예측했다.</p>    <p>배당률 역시 멕시코 쪽에 유리하게 형성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최국이라는 이유뿐 아니라 FIFA 랭킹, 최근 경기력, 홈 경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p>    <p>다만 월드컵에서는 객관적인 전력 평가가 반드시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 역시 과거 여러 차례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60543_21de17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6.18/뉴스1</figcaption></figure></div>  <h3>멕시코 현지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다"</h3>  <p>흥미로운 점은 멕시코 대표팀 내부에서도 현재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이 크지 않다는 사실이다.</p>    <p>멕시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명문 구단 치바스의 주장인 루이스 로모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에 스스로를 몰아넣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p>    <p>로모는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강박보다는 경기 준비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충격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 승리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경기 직후에는 승리를 기뻐했지만 이후 선수단 내부 분석 과정에서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앞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p>    <p>현지에서는 이 발언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주장으로서 냉정한 현실 인식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또 다른 팬들은 개최국으로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다소 소극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60418_0e9583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7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플라자 이제큐티보 호텔에서 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시민들이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6.6.18/뉴스1</figcaption></figure></div>  <h3>월드컵은 늘 예상을 뒤집는 무대</h3>  <p>한국 축구는 과거 월드컵에서 수차례 이변을 연출해왔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당시 FIFA 랭킹 5위였던 포르투갈을 꺾고 4강 신화를 썼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던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p>    <p>이번 멕시코전 역시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은 체코전 역전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컨디션도 점차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멕시코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우세하다는 전망을 받고 있지만, 상대 역시 아직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한국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다. 결국 이번 경기는 객관적 전력과 홈 이점을 앞세운 멕시코, 그리고 상승세와 이변의 역사를 가진 한국이 정면으로 맞붙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p>    <p>축구 팬들의 관심은 해외 전망을 뒤집고 홍명보호가 또 한 번의 월드컵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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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9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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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2216403545.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22: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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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이한, 헬스 트레이너랑 자작극?...처방전 써준 곳은 아버지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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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음료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새로운 정황을 확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p><p>18일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당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에게 음료가 든 컵을 던진 남성이 정 전 후보의 헬스 트레이너였던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사건 직후 받은 뇌진탕 진단의 적절성 여부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경찰은 현재 사건이 단순 폭행 사건인지, 아니면 사전에 계획된 자작극 성격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당사자들 사이의 관계와 사건 전후 연락 내역, 금전 거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1626_ed2cda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29/뉴스1</figcaption></figure></div>  <h3>선거 유세 중 벌어진 '음료 투척'…이후 드러난 뜻밖의 관계</h3>  <p>사건은 지난 4월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정 전 후보가 한 남성이 던진 음료 컵에 맞아 쓰러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정치인을 향한 테러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지역 사회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p>    <p>사건 직후 정 전 후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음료를 던진 30대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개혁신당 지도부도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 폭력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p>    <p>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음료를 던진 남성과 정 전 후보가 사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남성이 정 전 후보의 헬스 트레이너였던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p>    <p>경찰은 두 사람이 사건 전 통화한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사건을 전후해 금전적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수사 결과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알려졌던 '불특정 정치 테러'와는 다른 성격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1647_dfbfd2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음료수 테러라고 주장하던 장면 / 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  <h3>뇌진탕 진단도 수사 대상…병원 선택 과정에 의문 제기</h3>  <p>경찰은 사건 직후 이뤄진 의료 조치 과정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후보는 음료 투척 사건 이후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병원이 정 전 후보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곳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특히 당시 사건 현장 인근에는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여러 곳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병원으로 이동한 점이 의문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진단 과정이 적절했는지, 실제 증상과 진단 내용이 일치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다만 현재까지 뇌진탕 진단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경찰 역시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이며, 의료 기록과 진료 경위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병원 측은 관련 문의에 대해 "환자 개인정보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1727_e28269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  <h3>연락 끊은 정 전 후보…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 집중</h3>  <p>정 전 후보는 사건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두었던 게시물들을 삭제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는 언론과 주변의 연락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p>    <p>이번 사건은 단순 폭행 사건으로 알려졌다가 관계자들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선거 기간 발생한 사건인 만큼 실제로 계획성이 있었는지 여부에 따라 정치적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통화 내역, 금융 거래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자작극 여부나 허위 진단 여부 등 핵심 의혹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21740_201f6b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  <h3>만약 자작극으로 밝혀진다면 어떤 법적 문제가 생길까</h3>  <p>수사 결과에 따라 적용 가능한 법률도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실제 피해 사실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꾸며 수사기관을 속인 정황이 확인될 경우, 형법상 무고죄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이 검토될 수 있다.</p>    <p>무고죄는 타인에게 형사처분이나 징계를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한 경우 성립하는 범죄다. 형법 제156조는 무고죄에 대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    <p>또 허위 신고나 조작된 상황으로 인해 경찰이 불필요한 수사력을 투입하게 됐다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문제 될 수도 있다. 형법 제137조는 위계 또는 위력으로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사람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p>    <p>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법률 설명이며, 실제 적용 여부는 경찰 수사와 검찰 판단,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사건은 수사 단계인 만큼 관련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며, 향후 수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4vSNCsfH6rs?si=bjnx9qcSlgPYXPcM&amp;start=3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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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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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10055_d9926a37.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21: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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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전투표 때도 투표용지 모자랐다...퀵으로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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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당시 본투표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이어 사전투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p><p>18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특히 서울 서초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바닥나 선거관리위원회가 퀵서비스를 통해 용지를 긴급 수송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p><p>    <p>사전투표는 유권자가 신분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투표용지를 즉시 인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인쇄기에 사용하는 롤 형태의 용지가 충분히 확보돼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3시경 서울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 해당 용지가 부족해지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10055_d9926a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투표사무원들은 남아 있는 자투리 용지를 활용해 인쇄를 이어가며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한계에 도달했다. 일부 인쇄기는 용지가 완전히 소진되면서 작동이 중단됐고, 투표를 위해 기다리던 유권자들은 예상치 못한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 했다.</p>    <p>당시 현장에서 근무했던 공무원은 인쇄기에 남아 있는 용지를 모아 사용했지만 결국 부족해졌다고 설명했다. 인쇄가 중단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도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p>    <p>문제가 심각해지자 투표소 관계자들은 인근 투표소에 연락해 남는 용지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변 상황도 여유롭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오후 4시 15분께 서초구 선관위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고, 약 8분 뒤 선관위 사무실에서 오토바이 퀵서비스가 출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10114_f911d3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하지만 예상보다 긴 이동 시간이 또 다른 변수로 작용했다. 선관위 사무실과 투표소 사이 거리는 약 7km 정도였지만 도심 교통 상황 때문에 퀵서비스 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50분 이상이 걸렸다. 결과적으로 투표 마감 시간을 불과 45분 남겨둔 시점에야 추가 용지가 도착했다.</p>    <p>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운반 방식이었다. 추가 투표용지는 선관위 로고가 찍힌 종이가방에 담겨 퀵서비스 기사에 의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의 핵심 물품인 투표용지가 일반 퀵서비스를 통해 운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p>    <p>현장 공무원들은 용지뿐 아니라 인쇄용 잉크도 빠듯하게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한 관계자는 과거 여러 차례 선거 업무를 수행했지만 투표용지를 퀵서비스로 전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밝혔다.</p>    <p>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관위가 정한 기준에 따라 기본 예상 수량에 10%를 추가해 용지를 배부했다고 설명했다. 즉 규정상 정해진 기준은 준수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실제 투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수요 예측 실패 논란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p>  <h3>사전투표는 왜 현장 인쇄 방식을 사용할까</h3>  <p>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단위로 도입됐다. 사전투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이다.</p>    <p>이 때문에 미리 모든 지역의 투표용지를 인쇄해 배포하는 방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부산 시민이 서울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도 있고, 서울 시민이 제주에서 투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권자의 신분을 확인한 뒤 해당 선거구의 투표용지를 즉시 출력하는 현장 인쇄 시스템이 운영된다.</p>    <p>이 제도는 투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이번처럼 인쇄용 용지나 잉크 등의 소모품이 부족할 경우 투표 자체가 지연될 수 있다는 구조적 약점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10129_2a713b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  <h3>선거법상 투표용지 부족은 어떤 문제가 될까</h3>  <p>선거관리기관은 유권자가 원활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투표용지와 장비를 충분히 확보할 책임이 있다. 만약 관리 부실로 인해 유권자가 정상적으로 투표하지 못하거나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p>    <p>다만 투표용지가 일시적으로 부족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선거 결과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로 참정권 침해가 발생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p>    <p>현재 국민의힘은 본투표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일부 지역 선거를 대상으로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한 상태다. 여기에 사전투표 단계에서도 용지 부족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선관위의 선거 관리 능력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p>    <p>특히 사전투표는 최근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의 절반 가까이가 참여할 정도로 비중이 커진 제도다. 본투표뿐 아니라 사전투표 현장에서도 용지가 부족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선거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가 향후 어떤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rq80bcVHKY?si=I5CNUOr-gDJgyjtk&amp;start=4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5nKMyOwToc?si=i6PavpRfhIr3gzw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위키트리 유튜브 '만평'</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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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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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2033273657.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20: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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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엔 베란다에 꼭 '이것' 놔두세요...올여름 '모기' 걱정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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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이 시작되면서 모기와의 전쟁도 함께 시작됐다.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6월부터는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p><p>특히 최근에는 화학 성분이 들어간 살충제 대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모기를 쫓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구문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구문초는 특유의 향으로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베란다나 창가, 현관 등에 두기만 해도 모기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년 여름이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대표적인 허브 식물이다.</p>    <p>하지만 구문초가 정확히 어떤 식물인지, 실제로 모기 퇴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03241_0c70eb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야생티비'</figcaption></figure></div>  <h3>구문초는 어떤 식물일까</h3>  <p>구문초는 향기제라늄의 한 종류다. 잎을 손으로 문지르면 레몬과 장미를 섞어 놓은 듯한 상쾌한 향이 강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p>    <p>원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관상용 식물과 허브 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키는 보통 30~80cm 정도까지 자라며 햇빛과 통풍만 적절히 확보되면 비교적 관리가 쉬운 편이다.</p>    <p>구문초가 인기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향에 있다. 잎에서 나오는 향기 성분 가운데 시트로넬롤(Citronellol), 게라니올(Geraniol) 등의 물질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 성분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으로 알려져 있다.</p>    <p>실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천연 모기 기피제나 향초, 아로마 오일에도 이와 유사한 성분이 사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03254_e019d0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야생티비'</figcaption></figure></div>  <h3>정말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을까</h3>  <p>결론부터 말하면 구문초는 모기 접근을 어느 정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살충제처럼 강력한 퇴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p>    <p>많은 사람들이 "구문초 한 화분만 두면 모기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소 과장된 인식이라고 설명한다. 식물 자체가 내뿜는 향은 일정 범위 안에서 모기의 접근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실내 전체를 보호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다는 것이다.</p>    <p>특히 잎을 가만히 두는 것보다 손으로 살짝 문지르거나 가지치기를 한 뒤 향이 퍼지게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p>    <p>일부 연구에서는 제라늄 계열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이 모기의 착지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지만, 이는 고농도 추출 오일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화분 상태의 구문초와는 차이가 있다.</p>    <p>따라서 구문초는 모기 퇴치의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p>  <h3>구문초를 베란다·현관에 두면 좋은 이유</h3>  <p>구문초가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모기 때문만은 아니다.</p>    <p>여름철 창문을 자주 열어두는 가정에서는 현관이나 베란다를 통해 벌레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구문초는 특유의 향으로 벌레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관상 가치도 높다. 연한 초록색 잎이 풍성하게 자라며 계절에 따라 분홍빛 또는 연보라색 꽃이 피기도 한다.</p>    <p>최근에는 카페나 식당 야외 테이블 주변에 구문초 화분을 배치하는 곳도 늘고 있다. 향기 자체가 상쾌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구문초는 허브 식물 가운데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으로 꼽힌다.</p>    <p>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 4~6시간 이상 햇볕이 드는 장소가 좋다. 베란다나 창가에 두면 생육 상태가 훨씬 좋아진다. 다만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어 오후에는 반그늘 환경이 유리하다.</p>    <p>물은 흙이 충분히 마른 뒤 주는 것이 좋다.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 한 번 줄 때 충분히 주고 흙을 말리는 방식이 적합하다.</p>    <p>통풍도 중요하다.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으면 곰팡이나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운다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203313_ed4ba8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야생티비'</figcaption></figure></div>  <h3>모기 퇴치의 핵심은 따로 있다</h3>  <p>아무리 구문초가 인기를 끌고 있어도 모기 예방의 기본은 따로 있다.</p>    <p>질병관리청은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집 주변 고인 물 제거를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꼽는다. 화분 받침대, 배수구, 빈 용기 등에 물이 고여 있으면 모기 유충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또한 해 질 무렵 외출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망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활용해 공기 흐름을 만드는 것도 모기 활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    <p>구문초는 이런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보완하는 자연 친화적 수단으로 활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p>    <p>최근 친환경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문초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살충제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향긋한 허브 향과 인테리어 효과, 그리고 모기 접근 억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인기 식물로 자리 잡고 있다.</p>    <p>특히 베란다 한켠에 놓인 작은 화분 하나가 여름철 생활 환경을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구문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apueKQd5Rw?si=Gn0YIPZSx_QrYZUr&amp;start=9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야생티비</figcaption></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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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3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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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854591832.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8: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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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한 지 이제 겨우 한 달인데...고 최진실 딸, 건강에 '빨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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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한창 신혼 생활 중인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관절 수술 계획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최준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고관절 괴사 진행 여부를 묻는 질문에 병원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p>    <p>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당초 오는 7월 좌측 인공관절 수술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준희는 수술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p>    <p>그는 "수술 계속 미루는 중"이라며 "내년 2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몇 달은 아예 못 걸을 예정"이라며 "로봇 관절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 거임"이라고 덧붙였다.</p>    <p>최준희는 지난해에도 고관절 괴사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p>    <p>당시 그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표현했고,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 때문에 절뚝거리며 다닌다"고 털어놓았다.</p>    <p>젊은 나이에 인공관절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고관절 괴사가 어떤 질환인지 궁금해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85055_7610b3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뼈가 서서히 죽어가는 질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h3>  <p>최준희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p>    <p>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가 만나는 부위다. 이 가운데 허벅지뼈 윗부분의 둥근 머리 모양 구조를 대퇴골두라고 부른다.</p>    <p>무혈성 괴사는 이 부위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뼈 조직이 점차 죽어가는 질환이다. 사람의 뼈도 살아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p>    <p>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혈관이 손상되거나 혈류가 차단되면 뼈세포가 괴사하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뼈 내부 구조가 약해지고 결국 체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문제는 한 번 괴사가 시작된 뼈가 자연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85131_e574a2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3기 넘어가면 통증 심해져…걷기조차 어려워</h3>  <p>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일반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p>    <p>1기와 2기에서는 MRI 검사에서만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3기로 진행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괴사된 부위가 체중을 버티지 못하면서 뼈 표면이 함몰되기 시작한다.</p>    <p>이때부터 사타구니 통증, 엉덩이 통증, 허벅지 통증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절뚝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최준희가 과거 "절뚝거리며 걷는다"고 표현한 것도 이러한 진행 단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p>    <p>4기로 악화되면 고관절 자체가 심하게 변형된다. 관절염이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겪기도 한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며, 양말을 신거나 신발 끈을 묶는 행동도 쉽지 않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85256_9c3b3c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왜 생길까…젊은 사람에게도 발생</h3>  <p>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30~50대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p>    <p>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는 과도한 음주와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이 꼽힌다.</p>    <p>알코올은 뼈 주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지방대사를 변화시켜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p>    <p>이 밖에도 외상, 고관절 골절, 잠수병, 자가면역질환, 혈액응고 이상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환자 가운데 상당수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특발성 무혈성 괴사라고 부른다.</p>    <p>질환 특성상 한쪽 고관절에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양측 고관절 모두에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85218_149dc9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  <h3>결국 인공관절 수술까지 가는 이유</h3>  <p>초기 단계라면 뼈 감압술이나 혈관이 포함된 뼈 이식술 등을 통해 진행을 늦추는 치료가 시도될 수 있다.</p>    <p>그러나 이미 함몰이 진행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때 선택되는 치료가 인공고관절 치환술이다. 손상된 대퇴골두와 관절면을 제거하고 금속이나 세라믹 재질의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다.</p>    <p>과거에는 인공관절 수명이 짧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소재 기술이 발전하면서 15~20년 이상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p>    <p>다만 젊은 환자의 경우 향후 재수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최준희가 수술을 여러 차례 미루고 있는 것도 이러한 고민과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p>    <p>전문가들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의심될 경우 단순 통증으로 넘기지 말고 조기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p>    <p>특히 사타구니 부위 통증이 반복되거나 이유 없이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    <p>한 번 무너진 고관절은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p>    <p>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시기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설명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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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2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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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418_e57ffdc7.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7: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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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돈 없는 사람들은 가볍게 무시하지만, 부자들은 목숨처럼 지키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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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몇 천 원 아끼자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p><p>    <p>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큰 사업을 하거나 고액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경제학자들은 오히려 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부를 만드는 사람들은 거창한 비법보다 일상 속 작은 습관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 작은 차이가 수년, 수십 년 뒤 자산 규모의 격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p>    <p>물론 가난과 부를 단순히 개인의 습관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소득 수준, 직업, 건강, 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다만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생활 방식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p>    <p>특히 "그 정도는 대충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 부분을 부자들은 의외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418_e57ffd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1. 지출을 기억한다…돈의 흐름을 모른 채 쓰지 않는다</h3>  <p>돈이 잘 모이지 않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다.</p>    <p>카드값이 왜 많이 나왔는지 모르고, 배달 음식에 얼마를 썼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매달 월급은 들어오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p>    <p>반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들은 돈의 흐름을 꾸준히 확인한다.</p>    <p>반드시 가계부를 쓰는 것은 아니다. 카드 앱, 은행 앱, 자산관리 앱 등을 활용해 자신의 소비 내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벌었느냐보다 얼마를 쓰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점이다.</p>    <p>실제로 행동경제학 연구에서도 소비를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충동구매를 줄이고 저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돈을 모으는 사람은 돈을 통제하고, 돈을 잃는 사람은 돈의 흐름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430_f535d2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2. 물건을 끝까지 사용한다…낭비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h3>  <p>부자라고 해서 무조건 명품만 사거나 비싼 물건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p>    <p>오히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는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쓸 수 있는 물건을 단지 유행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버리지 않는다.</p>    <p>반대로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중에는 예상 외로 충동구매 비율이 높은 경우가 있다.</p>    <p>세일한다는 이유로 필요 없는 물건을 사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집 안에 쌓아둔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결국 사용하지 않아 돈을 버린 셈이 되는 것이다.</p>    <p>부자들은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한다.</p>    <p>"얼마나 싸게 샀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한다. 이런 태도는 장기적으로 소비 효율을 크게 높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446_2130f7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3. 건강을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본다</h3>  <p>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건강 관리를 뒤로 미루는 사람도 적지 않다.</p>    <p>정기검진을 받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으며,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생활한다. 건강은 잃고 나서야 중요성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p>    <p>그러나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하나의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고,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며, 식습관을 관리한다. 병원비를 아끼겠다고 검진을 미루기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한다.</p>    <p>실제로 큰 질병은 치료비뿐 아니라 소득 감소와 생활의 질 저하까지 동반한다. 결국 건강 관리는 소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706_76ddfe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4.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h3>  <p>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으로 꼽히는 것이 시간이다.</p>    <p>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무조건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의식한다.</p>    <p>반면 하루 대부분을 스마트폰이나 영상 콘텐츠 소비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휴식은 필요하지만, 습관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다르다.</p>    <p>부자들은 독서, 공부, 운동, 업무 능력 향상 등 미래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시간을 배분하려는 경향이 있다.</p>    <p>하루 30분의 차이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1년이면 182시간이 넘는다. 10년이면 1800시간 이상이 된다.</p>    <p>결국 시간 관리 능력은 자산 관리 능력과도 연결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5518_db73f1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5.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h3>  <p>의외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습관이 바로 인간관계다.</p>    <p>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 가운데는 감정적으로 인간관계를 끊거나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다.</p>    <p>반면 부자들은 인맥을 단순히 이용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p>    <p>약속 시간을 지키고, 감사 인사를 표현하며,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작은 예의와 성실함이 장기적으로 더 큰 기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p>    <p>실제로 취업, 사업, 투자 등 중요한 기회는 사람을 통해 오는 경우가 많다. 능력만큼이나 신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유다.</p>  <h3>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거창한 비법이 아니다</h3>  <p>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비결을 묻는다.</p>    <p>하지만 실제로는 특별한 비밀보다 평범한 습관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소비를 기록하는 습관, 물건을 아껴 쓰는 태도, 건강 관리, 시간 활용, 인간관계 관리 같은 것들이다.</p>    <p>물론 모든 부자가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이런 습관을 가진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가난과 부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회적·경제적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사실은 있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가진 돈과 시간, 건강, 인간관계를 허투루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p>    <p>많은 사람이 가볍게 넘기는 작은 습관이 결국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를 만드는 과정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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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1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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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0126_4b9e484b.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7: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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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과급 차이'에 뿔난 삼성 직원들, 검은 옷 입고 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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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 모바일·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DX(Device eXperience) 부문 직원들이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고 나섰다.</p><p>    <p>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 부문과의 성과급 격차가 최대 100배 수준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같은 회사 안에서 보상 체계가 지나치게 불균형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18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에 따르면 DX 부문 직원들은 이날 경기 수원 본사에서 검은색 옷이나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단체 행동을 진행했다. 일부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원 모바일연구소 인근에서 침묵시위도 벌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0126_4b9e48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행동은 최근 노사가 합의한 임금협상 결과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p>    <p>노사 합의안에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 신설이 포함됐다. 문제는 향후 회사 실적에 따라 사업부문별 보상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p>    <p>현재 노조 측이 제시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00조원 수준에 도달할 경우 DS 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자사주 지급분과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합쳐 최대 6억원 안팎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p>    <p>반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DX 부문 직원들은 약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만 지급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p>    <p>노조는 이를 근거로 양 부문 간 보상 차이가 최대 100배 수준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0432_a12caa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  <h3>"같은 회사 같은 권리"…사내 불만 확산</h3>  <p>직원들의 반발은 단순히 성과급 액수 때문만은 아니다.</p>    <p>DX 부문 직원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소비자 접점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역시 삼성전자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데 보상 체계가 지나치게 반도체 중심으로 설계된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p>    <p>실제로 동행노조는 최근 사내 메신저 프로필 문구를 '같은 회사 같은 권리'로 변경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p>    <p>또 올해 연봉계약서 체결을 미루자는 움직임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p>    <p>노조는 이번 검은 옷 착용 캠페인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이미 지난 10일 강동 사업장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16일 구미 사업장을 거쳐 이날 수원으로 이어졌으며, 오는 23일 광주 사업장, 24일 우면 사업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p>    <p>노조 측은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보상 체계의 형평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p>  <h3>성과급은 왜 이렇게 차이 날까</h3>  <p>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성과급 규모가 달라지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p>    <p>특히 반도체 사업은 업황 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p>    <p>실제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p>    <p>반면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DX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영향으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이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는 "사업부별 실적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성과급 차이도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같은 삼성전자 구성원으로서 지나친 격차는 조직 결속력을 해칠 수 있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0317_f7bb4f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6.13/뉴스1</figcaption></figure></div>  <h3>노조 가입자 급증…사측과 면담 예정</h3>  <p>성과급 논란이 커지면서 동행노조의 영향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p>    <p>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가입자는 2만6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DX 부문 전체 임직원 5만1717명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과거 삼성전자 노조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로 평가된다.</p>    <p>동행노조는 오는 23일 DX 부문 피플팀장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 부문장과의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조는 보상 체계 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방안 마련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p>    <p>이번 논란은 단순한 성과급 갈등을 넘어 삼성전자가 사업부문별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p>    <p>특히 AI 반도체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 역시 삼성전자 브랜드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는 점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어떻게 이끌어낼지가 향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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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1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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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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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Jun 2026 15: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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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술실도 없는데, 사람 다리 절단?...송도 사건 요양병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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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한 요양병원 환자의 절단된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해당 병원에는 수술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불법 의료행위 여부와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p><p>    <p>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구에 위치한 A 요양병원은 최근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병원 환자의 절단된 다리일 수 있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p>    <p>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에 따르면 발견된 신체 부위는 A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고령 환자의 다리로 추정된다. 병원 측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신체 조직이 원래 의료폐기물로 처리돼야 했지만 재활용품으로 잘못 분류돼 외부로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설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경찰은 해당 신체 조직이 실제 병원 환자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52548_40a933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또 다른 의문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A 요양병원에는 정식 수술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환자의 다리 절단이 어떤 경위로 이뤄졌는지, 의료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정황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p>    <p>A 요양병원 의료진은 신경외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한방과 의사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절단 수술이 병원 내에서 진행됐는지, 다른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후 절단 부위만 보관 또는 관리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    <p>경찰은 유전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절단 수술 경위와 함께 의료폐기물 관리 절차가 적절하게 이행됐는지, 신체 조직이 왜 재활용품 선별장까지 흘러들어가게 됐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p>    <p>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이던 직원이 피가 묻은 붕대에 감긴 사람 다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신체 부위는 무릎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약 41cm 길이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신고 직후 경찰은 강력사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에는 범죄 피해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병원 측이 자진 신고를 하면서 수사는 의료기관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52609_614556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람 다리가 발견된 인천 남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자료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  <h3>사람의 절단된 신체는 법률상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h3>  <p>이번 사건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사람의 신체 일부가 일반 재활용품 시설에서 발견됐다는 점 때문이다.</p>    <p>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절단된 인체 조직과 장기, 태반, 수술 과정에서 나온 신체 일부 등은 모두 의료폐기물로 분류된다. 특히 인체 조직은 감염 위험이 있는 폐기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품과 섞여 배출될 수 없다.</p>    <p>의료기관은 절단된 신체 부위를 전용 용기에 보관한 뒤 허가받은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수거·운반·소각해야 한다. 처리 과정 역시 전산 시스템 등을 통해 기록·관리하도록 규정돼 있다.</p>    <p>만약 의료폐기물을 일반 폐기물로 배출하거나 부적절하게 관리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p>  <h3>요양병원에서도 절단 수술이 가능한가</h3>  <p>이번 사건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수술실이 없는 요양병원에서 절단 수술이 이뤄졌는지 여부다.</p>    <p>일반적으로 다리 절단과 같은 외과적 수술은 수술실과 마취·응급대응 체계를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다만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절단 부위를 보관하거나 치료를 이어받는 과정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있어 현재 단계에서 불법 수술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p>    <p>따라서 경찰 수사의 핵심은 ▲발견된 다리가 실제 해당 환자의 것인지 ▲절단 수술이 어디서 시행됐는지 ▲절단된 신체가 왜 의료폐기물이 아닌 재활용품으로 배출됐는지 ▲관련 법규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p>    <p>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계자 조사와 자료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범죄 여부가 확인된 단계가 아니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수사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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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8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422232772.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4: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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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남편·아들에게 알리겠다” 협박…불륜 영상으로 유부녀 협박한 인플루언서 사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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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불륜 관계를 빌미로 한 여성을 장기간 통제하며 성관계를 강요하고 폭행·협박·스토킹을 일삼은 이른바 '자칭 인플루언서'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p><p>    <p>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업주부였던 A씨는 지인 모임을 통해 자신을 인플루언서이자 유명 다단계 업체 고위 직급이라고 소개한 40대 남성 B씨를 알게 됐다.</p>    <p>창업에 관심이 있었던 A씨에게 B씨는 SNS 컨설팅을 제안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p>    <p>하지만 관계가 깊어진 뒤 B씨의 태도는 급격히 달라졌다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41207_66c363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A씨 주장에 따르면 B씨는 성관계 이후 "나는 유명한 사람이라 잃을 게 많다", "당신이 꽃뱀이면 어떡하느냐"며 모텔에서의 상황을 녹음하기 시작했다.</p>    <p>A씨가 이별 의사를 밝히자 집착과 폭력성도 드러났다.</p>    <p>B씨는 차량 안에서 핸들을 강하게 내리치거나 물건을 던지며 위협했고, 피해자의 나체를 촬영하는 등 불법 촬영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p>    <p>또한 A씨가 원치 않는 상황에서도 성관계를 요구하며 "이게 다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관계를 정리하려 할 때마다 남편과 아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p>    <p>극심한 공포를 느낀 A씨는 헤어지자는 말조차 제대로 꺼내지 못한 채 생활해야 했다고 주장했다.</p>    <p>결국 B씨는 이혼 후 자신과 함께 살 것을 요구했고, A씨는 압박을 견디지 못해 동거를 시작했다.</p>    <p>그러나 동거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41242_1f74b8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A씨가 다시 이별을 요구하자 B씨는 폭행을 가했고, 이후에도 사소한 문제를 이유로 협박과 폭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p>    <p>A씨는 결국 동거하던 집에서 탈출했지만, B씨는 성관계 영상을 아들에게 보내겠다고 위협하는 등 괴롭힘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p>    <p>사건은 A씨의 고소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p>    <p>법원은 성관계 영상을 가족에게 유포할 것처럼 협박한 행위와 폭행, 스토킹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B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p>    <p>다만 강간치상 혐의와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p>    <p>재판 과정에서 B씨 측은 영상 촬영이 상호 동의하에 이뤄졌으며, 촬영에 대한 불만 표시 역시 장난스러운 반응이었다고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41713_9ca611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법원은 제출된 증거와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범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p>    <p>이에 대해 A씨는 사건 당시 급하게 도망치는 과정에서 녹음기 등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p>    <p>또 사건 이후에도 B씨와 연락을 이어간 것은 보복이 두려워 가해자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p>    <p>아울러 수사 과정에서 B씨 휴대전화 안에서 다른 여성들의 영상이 정리된 정황이 발견됐음에도 추가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p>    <p>A씨는 "가족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서도 "징역 1년이라는 형량은 납득하기 어렵다. 항소심에서는 보다 합당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41223_f700f0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  <h3>협박죄는 어떤 경우 성립할까</h3>  <p>이번 사건에서 법원이 유죄로 인정한 혐의 중 하나는 협박죄다.</p>    <p>형법 제283조에 따르면 사람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p>    <p>법률상 협박은 상대방이나 그 가족의 생명·신체·자유·명예·재산 등에 해를 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의미한다.</p>    <p>반드시 실제 폭행이 뒤따르거나 해를 가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p>    <p>대법원은 일반적인 사람이 현실적인 두려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해악 고지가 있었다면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p>    <p>특히 최근에는 사생활 사진이나 영상 유포를 빌미로 한 협박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p>    <p>"가족에게 알리겠다", "직장에 폭로하겠다",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는 등의 발언도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협박죄로 인정될 수 있다.</p>    <p>실제 법원은 성관계 영상이나 사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상대방을 압박한 사례에서 협박죄를 유죄로 판단한 경우가 적지 않다.</p>    <p>또 협박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 스토킹처벌법이 함께 적용될 수 있으며, 금품을 요구하면 공갈죄, 성적 영상물을 이용해 협박하면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이용 협박죄 등이 추가로 성립할 수 있다.</p>    <p>법조계에서는 협박 피해를 입었을 경우 문자메시지, 통화 녹음, SNS 대화 내용 등 관련 자료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설명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dEnQjDUHPRY?si=plvTG-uyLdjTn6Yd&amp;start=6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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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7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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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0028_3245130f.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0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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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혼 성공'하면 떠오르는 김국진이 딱 한 마디로 정의 내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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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차례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강수지와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방송인 김국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담담하게 털어놨다.</p><p>    <p>1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5주년을 맞아 OSEN 인터뷰에 나선 김국진은 사랑에 대해 <strong>"조그마한 사랑을 눈사람 굴리듯 조금씩 키워나가는 것"</strong>이라고 말했다. 화려한 감정이나 극적인 순간보다 시간이 쌓이며 커지는 마음이 진짜 사랑이라는 의미로 보인다.</p>    <p>김국진의 이야기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의 삶 자체가 그런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뒤 오랜 시간 혼자 지냈다. 이후 2015년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가수 강수지와 재회했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p>    <p>1990년대 연예계 선후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25년 만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중년 이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례로 자주 언급되며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0028_324513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표 잉꼬 부부 강수지와 김국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현재 김국진과 강수지는 '조선의 사랑꾼' MC로 함께 출연하며 다양한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를 지켜보고 있다. 김국진은 프로그램이 5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자연스러움"을 꼽았다.</p>    <p>그는<strong> "사랑은 때로 늦게 오기도 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기도 한다"</strong>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다 보니 시청자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p>    <p>또한 사랑을 지켜보며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사랑하는 두 사람을 보면 사랑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도 보이게 된다"며 <strong>"사랑을 통해 사람을 더 넓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strong>고 설명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0051_9c41f6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 동반 예능 출연했던 김국진과 강수지 / MBC '라디오스타'</figcaption></figure><div></div>    <p>특히 김국진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수많은 커플들이 연인이 되고, 결혼하고, 부모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p><p>그는 "연인에서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어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며 "그런 모습을 본 날은 꽃을 사서 집에 가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p>    </p>  <p>김국진의 말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젊은 시절의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실패가 인생의 끝이 아니며,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새로운 인연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p><p>    <p>그래서일까. 그는 사랑을 거창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작은 마음 하나를 소중히 키워가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p><p>"사랑이 넘치는 것이 사랑꾼이 아니라 조그마한 사랑을 눈사람을 굴리듯 조금씩 키워나가는 것이 사랑꾼인 것 같다."</p><p>한 번 상처받았더라도 다시 사랑할 수 있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인연은 시작될 수 있다는 것. 김국진이 5년째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건네고 있는 메시지 역시 결국 여기에 닿아 있다. 사랑은 거창한 운명보다 매일 조금씩 쌓아가는 마음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0158_b7eb0c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선의 사랑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국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p><h3>"늦게 찾아와 더 깊다"...중년의 사랑이 주는 특별한 감동</h3>  <p>김국진과 강수지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유독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단순히 연예인 부부의 러브스토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젊은 시절의 뜨거운 사랑과는 다른, 중년에 피어난 사랑만의 특별한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p>    <p>젊을 때의 사랑은 설렘과 열정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중년의 사랑은 인생의 경험과 상처, 책임감을 모두 안고 시작된다. 상대방의 화려한 조건이나 외적인 매력보다 함께 있을 때 느끼는 편안함과 신뢰, 그리고 삶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p>    <p>실제로 중년 이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아오며 성격과 가치관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은 차이에 집착하기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p>    <p>김국진과 강수지 역시 비슷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두 사람은 젊은 시절 우연히 만난 인연이 수십 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이어졌다. 오랜 시간 각자의 삶을 살아온 뒤 재회해 연인이 됐고, 결국 부부가 됐다. 급하게 결혼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충분히 이해한 뒤 관계를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p>    <p>중년의 사랑은 외로움을 채우는 차원을 넘어 삶의 의미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냈거나 이혼을 경험한 사람들, 혹은 오랜 기간 혼자 살아온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계는 단순한 연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누군가와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을 걱정해주고, 함께 식사를 하는 일상이 삶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p>    <p>전문가들 역시 중년 이후의 건강한 인간관계가 정신 건강과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라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p>    <p>그래서 김국진과 강수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계 러브스토리를 넘어선다. 한 번의 실패가 인생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사랑은 나이에 따라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p>    <p>결국 중년의 사랑이 주는 가장 큰 감동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도 행복은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김국진이 말한 것처럼 사랑은 처음부터 거대한 감정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작은 관심과 배려, 서로를 향한 믿음이 눈사람처럼 조금씩 커져 어느 순간 인생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랑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p>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Neq472PTq3k?si=LFB8exewaWSmokgm&amp;start=13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Entertain</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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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0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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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2236081620.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22: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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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엔 애호박을 '이렇게' 해보세요...오이보다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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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철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 가운데 하나가 오이무침이다. 시원하고 만들기 쉬우며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번 같은 반찬이 반복되면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 의외로 좋은 대안이 바로 애호박 무침이다.</p><p>애호박은 보통 볶음이나 찌개 재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으며, 얇게 썰어 양념에 버무리면 오이무침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여름 반찬이 된다. 불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재료도 간단해 무더운 날씨에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p>많은 사람이 애호박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호박은 생으로 먹어도 안전한 채소다. 실제로 샐러드나 카르파초 형태로 활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23431_e4e5f1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광수엄마 건강요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생애호박은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오이처럼 수분이 많으면서도 조금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특히 어린 애호박일수록 조직이 연해 무침 요리에 적합하다.</p><p>애호박의 약 90% 이상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때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칼로리도 낮다. 애호박 100g당 열량은 약 20kcal 정도로 알려져 있다.</p><p>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눈 건강과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p><p>애호박 무침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리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이다.</p><p>재료는 애호박 1개, 소금 약간,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정도면 충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23449_2f97c9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광수엄마 건강요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애호박을 최대한 얇게 채 썬다. 칼을 사용해도 되지만 채칼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다. 얇게 썬 애호박에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두면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p><p>이후 가볍게 물기를 짜낸 뒤 식초와 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더하면 완성이다.</p><p>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반 큰술 정도 넣어도 좋다. 반대로 새콤한 맛을 강조하고 싶다면 식초를 조금 더 추가하면 된다.</p><p>냉장고에 20~3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다.</p><p>애호박 무침은 오이무침과 비슷해 보이지만 맛의 결은 상당히 다르다.</p><p>오이는 특유의 청량감과 강한 향이 특징이다. 반면 애호박은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오이 특유의 향 때문에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애호박 무침은 거부감 없이 먹는 경우가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23510_17eb02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광수엄마 건강요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식감도 차이가 있다. 오이가 아삭하고 단단한 느낌이라면 애호박은 조금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양념이 잘 배어드는 것도 장점이다.</p><p>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년층은 애호박 무침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씹는 부담이 적고 목 넘김이 부드럽기 때문이다.</p><p>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애호박 활용법이 다양하게 주목받고 있다.</p><p>애호박은 열량이 낮고 포만감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어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애호박을 면처럼 가늘게 썰어 사용하는 '주들(Zoodles)' 레시피도 널리 알려져 있다.</p><p>애호박 무침 역시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처럼 단독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과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p><p>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보다는 산뜻한 채소 반찬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23532_a39490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광수엄마 건강요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맛있는 애호박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 선택도 중요하다.</p><p>좋은 애호박은 표면이 매끈하고 상처가 적다. 색깔은 선명한 연녹색을 띠며 손으로 들었을 때 단단한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p><p>너무 크고 굵은 애호박은 씨가 많고 식감이 질길 수 있다. 무침용으로는 길이 15~20cm 정도의 비교적 어린 애호박이 적합하다.</p><p>구입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오래 두면 수분이 빠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3~5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p><p>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요리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가스레인지 앞에 오래 서 있기 싫고, 기름을 사용하는 볶음 요리도 꺼려진다.</p><p>이럴 때 애호박 무침은 의외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칼과 볼 하나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다. 무엇보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입맛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p><p>오이무침이 여름 반찬의 대표주자라면 애호박 무침은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는 숨은 강자에 가깝다. 냉장고 속 애호박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메뉴다.</p><p>매일 반복되는 반찬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이번 여름에는 애호박 무침을 한 번 올려보는 것도 좋다.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고,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 여름 반찬이 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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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5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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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2052021425.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2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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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선거 반대 가장 큰 곳은 '이 지역'...투표용지 부족 사태, 숫자로 드러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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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6·3 지방선거 재선거 논쟁과 관련해 국민 여론은 전면 재선거에 반대하는 의견이 근소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5055_de8e1b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    <p>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0%는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고 답했다. 반면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6%로 나타나 찬반 격차는 5.4%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잘 모름’은 3.4%였다.</p><p>이번 결과는 투표 과정에서의 행정상 문제 제기와 선거 무효 주장 사이에서 국민 인식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재선거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여론은 단정적 판단보다는 비용과 절차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4702_fe64d7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p>    지역별로는 뚜렷한 온도 차가 확인됐다. 대구·경북에서는 재선거 찬성 56.1%, 반대 43.2%로 찬성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고, 인천·경기 역시 찬성 54.0%, 반대 42.9%로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광주·전라(찬성 24.5%, 반대 70.9%), 부산·울산·경남(찬성 40.4%, 반대 56.2%), 서울(찬성 45.0%, 반대 51.5%), 대전·세종·충청(찬성 43.2%, 반대 51.8%)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지역별 정치 성향과 선거 인식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p>  <p>연령대별로도 입장은 크게 갈렸다. 30대(찬성 63.2%, 반대 30.7%)와 18~29세(찬성 58.5%, 반대 40.5%)에서는 재선거 찬성이 우세했지만, 50대(찬성 40.4%, 반대 56.6%), 60대(찬성 37.1%, 반대 60.6%), 70대 이상(찬성 29.5%, 반대 66.0%)에서는 반대 의견이 크게 앞섰다. 젊은 층일수록 제도적 정당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고연령층일수록 현실적 혼란과 비용 부담을 더 크게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5114_9a29a9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    <p>이번 조사에서는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응답자의 52.7%는 “사전투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44.2%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했고, 40대와 50대에서는 유지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나 세대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p><div></div></p>  <p>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1.6%가 “선거관리위원회가 독립기관이더라도 부실 관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해 사실상 압도적인 수준의 책임론이 제기됐다.</p>    <p>이번 조사는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선거 제도의 신뢰성과 행정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제도 개선 요구와 정치적 대응 사이에서 사회적 합의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고 있다.</p><h3>'사전투표' 제도는 언제, 왜 생긴 걸까?</h3></p><p><p>한국의 사전투표 제도는 특정 정당이나 사건에 의해 갑자기 도입된 것이 아니라, 선거 참여 기회를 넓히고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정에서 도입된 것이다.</p>    <p>대한민국에서 사전투표 제도는 2013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처음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도입 취지는 선거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해 투표율을 높이고, 직장·학업·이동 등으로 발생하는 투표권 행사 제약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4731_52b0d6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p>    <p>사전투표는 기존의 ‘부재자투표’ 제도를 대체·확대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과거 부재자투표는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해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사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것이다.</p><p>현재 사전투표는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 동안 실시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선거일 투표와 합산해 개표하며, 사전투표함은 별도로 봉인·보관된 뒤 선거일에 일괄 개표되는 구조다.</p><p>다만 사전투표는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투표 관리의 투명성과 보관·이송 과정에 대한 신뢰 문제도 꾸준히 논의돼 왔다. 제도 자체는 헌법상 보장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장치로 도입된 것이 핵심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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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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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2027552145.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20: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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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민의힘 “전면 재선거 주장은 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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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에 대해 선거 효력을 다투는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하면서, 당내에서 제기됐던 ‘전면 재선거’ 주장에는 사실상 선을 긋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p><p>    <p>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광역단체장 선거 지역 16곳 전체에 소청을 내는 방안부터 아예 제기하지 않는 방안까지 총 4가지 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그는 “의원 다수는 실제로 참정권 침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7곳에 한정해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2744_f7ccec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송석준 의원의 공개 발언 요구를 듣고 있다. 이후 의총은 공개 발언 없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strong>선거소청</strong>은 선거관리 과정이나 당선 효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행정적 구제 절차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하자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판단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은 이 절차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실제 선거 공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p>    <p>이번 대상 지역은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울산·부산 등 6개 권역과 선거인 명부 일부 누락 논란이 제기된 충북을 포함한 7곳이다. 앞서 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6개 지역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올렸고,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충북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경남·전북 등 나머지 3개 지역은 이번 소청 대상에서 제외됐다.</p>    <p>당내에서는 그동안 제기돼 온 ‘전면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도 정리된 기류가 감지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견은 재선거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는 쪽이었다”며 “선거소청이라는 법적 절차를 중심으로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당 지도부가 주장해 온 강경한 선거 무효화 요구와는 일정 부분 온도 차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2801_2e680a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시위 현장을 방문,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앞서 장동혁 대표는 공개 발언 등을 통해 “선거소청은 시작일 뿐이며 전국적 재선거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 내부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법적 실현 가능성이 낮고, 정치적으로도 ‘선거 불복’ 프레임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일부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재선거라는 표현은 자제하고, 선거소청 사실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직접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당의 다른 축인 원내지도부는 보다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등 참정권 침해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도 “이번 절차가 특정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해석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p>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을 ‘전면 재선거’로 확장하기보다는, 선거관리 과정의 하자 여부를 개별 지역 단위에서 따지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당 내부에서는 향후 선거소청 결과와 선관위의 판단을 지켜본 뒤 추가 대응 수위를 결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202820_c6db5c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14/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p>한편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 가운데 첫 번째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선거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헌법소원을 각하했다.</p>  <p>1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일반 시민 1명이 제기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이 전날 지정재판부의 사전 심사 단계에서 각하됐다. 헌재는 청구인이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발생한 지역의 선거인이 아니어서 헌법소원 심판 청구에 필요한 자기관련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p>  <p><strong>헌법소원</strong>은 국가기관의 행위나 공권력 행사로 인해 자신의 기본권이 직접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제기할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청구인은 자신이 해당 사안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기본권 침해를 받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헌재 관계자는 "청구인은 자신의 주소지를 담당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를 부족하게 준비했다는 등의 사정을 주장했어야 한다"며 "청구인의 주소지를 포함한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나 투표 중단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strong>각하</strong>는 청구 내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본안 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절차상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료하는 결정이다. 이번 결정 역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체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청구인의 자격 요건을 문제 삼은 것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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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4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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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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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8: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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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발 경찰, 중국 공안이냐?"...논란 커지자 결국 경찰청이 발송한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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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근무하던 일부 경찰관의 외모를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청이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용모·복장 규정 준수를 다시 강조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p><p>장발과 염색 머리를 한 경찰관을 두고 일부 시위 참가자와 온라인 이용자들이 "중국 공안 아니냐"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p><p>    <p>17일 경향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5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경찰공무원 용모·복장 관련 준수사항 재강조 지시' 공문을 발송했다. 경찰청은 공문에서 경찰관의 단정한 용모와 복장이 조직의 품위와 직결되는 요소라고 강조하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 조직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84522_a2b5a9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공문에는 경찰관이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현장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단정한 용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두발과 관련해서는 경찰모를 착용했을 때 옆머리나 뒷머리가 지나치게 길어 보이거나 현장 업무에 불편을 줄 정도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p>    <p>복장 규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경찰청은 실외 근무 시 근무모를 착용하고 명찰을 부착해 개인 식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복 근무를 할 경우에도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으로 인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기강이 해이해 보인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이번 공문은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시위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 경찰관의 장발과 염색 머리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해당 경찰관의 신분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p>    <p>일부 게시물에서는 해당 경찰관을 두고 "중국 공안이 투입된 것 아니냐", "경찰이 외부 인력을 동원한 것 아니냐"는 등의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의혹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며 경찰은 해당 인력이 정식 경찰관이라고 설명해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84537_b590bb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찰청은 이러한 논란이 경찰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부분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현장 경찰관의 외모나 복장이 불필요한 논쟁거리가 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공문을 통해 관련 규정을 다시 상기시킨 것으로 보인다.</p>    <p>다만 현재 경찰공무원 복무규정에는 머리 길이, 염색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제한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공무원 복무규정에는 용모와 복장을 단정하게 해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포괄적인 규정만 있을 뿐 머리 길이나 염색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기준은 없다"고 설명했다.</p>    <p>박 청장은 이어 "개인의 개성 발현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라면서도 "국민들의 시각에서 사회통념상 단정하지 않다고 평가될 수 있는 용모와 복장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경찰 조직의 용모·복장 규정은 시대 변화에 따라 꾸준히 완화되는 추세다. 과거에는 머리 길이와 복장에 대한 세세한 기준이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개성과 표현의 자유를 일정 부분 인정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 다만 경찰관은 일반 공무원보다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높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직무 특성상 외형적 신뢰 역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84553_209470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올림픽공원 시위대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6.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경찰학계에서는 경찰에 대한 신뢰가 법 집행의 정당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경찰을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경찰관의 용모나 복장이 지나치게 논란이 될 경우 본래의 치안 업무보다 외형적인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공권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반면 단순히 장발이나 염색만으로 경찰관의 자질이나 직무 수행 능력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실제로 현행 규정상 장발이나 염색 자체가 금지 사항은 아니며,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고 품위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는 개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결국 이번 공문은 특정 경찰관을 겨냥한 징계 조치라기보다는 시위 현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찰관의 외모와 복장이 또 다른 논란의 소재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경찰은 앞으로도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국민 신뢰 확보와 개인의 개성 존중 사이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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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3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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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1731355555.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1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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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치사율 30%, 완치되도 후유증 남아...대구에서 발견된 '이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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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구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면서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p><p>통상 7월 말에서 8월 초에 내려지던 경보가 올해는 한 달 이상 앞당겨지면서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은 감염자 대부분이 가볍게 지나가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뇌염으로 진행해 사망하거나 평생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p><p>    <p>질병관리청은 17일 대구 지역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p>    <p>일본뇌염 경보는 일반적으로 주 2회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과 밀도를 기준으로 발령된다. 하지만 올해는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아닌 실제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기준으로 경보가 내려졌다.</p>    <p>질병청은 1975년부터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기존의 작은빨간집모기뿐 아니라 빨간집모기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며 병원체 감시 체계를 강화해왔다.</p>    <p>이번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빨간집모기는 정화조, 하수구, 물이 고인 장소 등 도심 환경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모기다. 논이나 축사 주변에서 주로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와 달리 도심에서도 활동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73052_ace438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  <h3>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인가</h3>  <p>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p>    <p>사람 간 직접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감염된 사람을 다른 사람이 접촉했다고 해서 병이 옮지는 않는다. 오직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야 감염된다.</p>    <p>주요 매개체는 작은빨간집모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처럼 빨간집모기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다.</p>    <p>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돼지나 물새 등에서 증식한 뒤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특히 돼지는 바이러스 증폭 숙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감염 후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5일에서 15일 정도다. 잠복기가 지나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매우 적다.</p>    <p>감염자의 99%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증상만 겪고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h3>감기처럼 시작하지만 뇌염으로 진행될 수도</h3>  <p>     문제는 극히 일부 환자에서 발생하는 중증 뇌염이다.</p><p>일본뇌염 초기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슷하다. 발열과 두통, 오한, 피로감, 근육통, 구토 등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초기에 일본뇌염이라고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p>    <p>하지만 바이러스가 뇌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상황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고열이 지속되면서 의식 저하, 경련, 발작,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호흡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p>    <p>일본뇌염 뇌염 환자의 치명률은 약 20~3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p>    <p>실제로 2024년 국내에서는 일본뇌염 환자 21명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28%에 이르는 높은 치명률이다.</p>    <p>사망하지 않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생존자의 상당수는 기억력 저하, 언어장애, 운동장애, 인지기능 저하, 성격 변화 등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는다.</p>    <p>의학계에서는 뇌염 환자의 30~50%가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73108_7015a3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환자 대부분은 60대 이상</h3>  <p>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총 79명으로 집계됐다.</p>    <p>남성이 60.8%를 차지했고, 전체 환자의 65.9%는 60대 이상이었다.</p>    <p>고령층 환자가 많은 이유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데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면역 효과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    <p>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과 초가을에는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감염 위험도 커진다.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본뇌염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h3>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예방접종'</h3>  <p>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다. 현재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보존적 치료가 중심이다.</p>    <p>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p>    <p>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라 2013년 이후 출생한 아동은 일본뇌염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받고 있다. 영유아 시기 여러 차례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게 된다. 질병청은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도 위험도에 따라 접종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p>    <p>특히 논이나 축사 인근 거주자, 양돈업 종사자, 장기 체류 외국인, 일본뇌염 유행 국가 여행 예정자 등은 예방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73122_fabfc3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방접종과 함께 모기 노출을 줄이는 생활수칙도 중요하다. 야간에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p><p>방충망 점검과 모기장 사용도 도움이 된다. 집 주변의 화분 받침, 양동이, 폐타이어, 배수구 등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기는 작은 양의 고인 물에서도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질병관리청은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지자체와 함께 도심 내 고인 물 제거와 유충 방제, 성충 방제 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p>    <p>전문가들은 "일본뇌염은 환자 수 자체는 많지 않지만 한번 중증으로 진행되면 치명률과 후유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며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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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2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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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1621482360.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16: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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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꺼져라!” 민주당 의원들, 잠실 시위 현장 갔다가 15분 만에 철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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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3일째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소속 의원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시위대의 강한 반발로 약 15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p><div></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2154_84b871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임오경, 전용기,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유튜브 '뉴스핌'</figcaption></figure><div></div><p>    <p>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전용기 의원(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임오경 의원은 17일 오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방문했다.</p><p>이번 현장 방문은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시설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해당 시위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2542_e16132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전용기 의원(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임오경 의원은 17일 오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시설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해당 시위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날 오전 10시 51분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위대와 접촉했던 2-1 게이트 인근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현장에는 이미 약 100여 명의 시위대가 모여 있었고, 의원들이 접근하자 즉각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p><p>시위대는 "부정선거", "재선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의원들을 둘러쌌다. 일부 참가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거친 발언을 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2515_940853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오경, 전용기,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장 분위기가 급속히 격앙되면서 의원들은 시위대와의 직접적인 대화나 현장 점검을 충분히 진행하지 못한 채 약 15분 만에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p><p>앞서 의원들은 대한체육회와 비공식 회의를 진행한 뒤 현장을 찾았다. 천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됐다는 문제 제기는 충분히 중요하고 소중한 목소리"라면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2502_820f7d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오경, 전용기,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국민의 권리 보장과 체육계의 정상적인 운영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p>전용기 의원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이 100일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필요한 유니폼조차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p><p>그러면서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행정 절차가 조속히 정상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62427_3e1d8f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오경, 전용기,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현장 방문에는 핸드볼 선수 출신인 임오경 의원도 동행했다. 임 의원은 체육계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온 인물로, 이날 역시 대한체육회 측과 함께 현장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p><p>한편 이번 시위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일부 시민들이 선거 관리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이어가고 있는 집회와 관련돼 있다.</p><p>다만 이날 민주당 의원들의 현장 방문은 시위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장기간 이어진 시설 점거 및 출입 제한이 체육단체 운영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p><p>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음에도 시위대의 강한 반발로 충분한 현장 확인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향후 시위 장기화에 따른 체육계 피해 문제와 시설 운영 정상화 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cYgVmmMLyU?si=zh-t4Os5gGdUu7A6&amp;start=39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뉴스핌TV</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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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0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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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1547087847.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15: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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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투표용지 부족 때문에 투표 못했다"...헌법재판소가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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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 가운데 첫 번째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선거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헌법소원을 각하했다.</p><p>    <p>1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일반 시민 1명이 제기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이 전날 지정재판부의 사전 심사 단계에서 각하됐다. 헌재는 청구인이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발생한 지역의 선거인이 아니어서 헌법소원 심판 청구에 필요한 자기관련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p>    <p>헌법소원은 국가기관의 행위나 공권력 행사로 인해 자신의 기본권이 직접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제기할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청구인은 자신이 해당 사안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기본권 침해를 받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54616_6d6f0a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선거 요구 메시지로 가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컨테이너 카페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헌재 관계자는 "청구인은 자신의 주소지를 담당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를 부족하게 준비했다는 등의 사정을 주장했어야 한다"며 "청구인의 주소지를 포함한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나 투표 중단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각하는 청구 내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본안 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절차상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료하는 결정이다. 이번 결정 역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체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청구인의 자격 요건을 문제 삼은 것이다.</p>    <p>이번 사건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에 차질을 빚었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제기됐다. 이후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비판과 함께 헌법소원, 진상조사 요구 등이 잇따랐다.</p>    <p>현재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헌법소원은 모두 4건이다. 이번 사건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판단이 내려진 사례다.</p>    <p>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아직 지정재판부의 사전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한 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으로 활동했던 도태우가 지난 8일 제기한 헌법소원이다. 해당 청구에는 잠실7동 주민 등을 포함해 총 3만5216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법조계에서는 향후 진행 중인 헌법소원 사건들의 경우 실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지역 주민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한 만큼 자기관련성 여부를 충족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본안 심리에 착수하더라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헌법상 참정권 침해에 해당하는지, 선거관리 과정의 과실이 어느 정도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만큼 최종 판단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p>    <p>이번 결정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위헌성 여부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청구인의 자격 요건만을 판단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남은 헌법소원 사건들에 대해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54655_ff7941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민들이 재선거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6.6.17/뉴스1</figcaption></figure></div>  <h3>헌법소원에서 '각하'란 무엇인가…기각·인용과는 어떻게 다를까</h3>  <p>이번 결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헌법재판소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체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청구 자격 문제를 이유로 사건을 종결했기 때문이다.</p>    <p>헌법소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청구인이 해당 사안으로 인해 직접 기본권을 침해받았는지 여부다. 이를 법률적으로는 '자기관련성'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점이 인정돼야 비로소 헌법재판소가 본안 심리에 들어갈 수 있다.</p>    <p>이번 사건의 경우 청구인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선거인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헌재는 해당 청구인이 실제로 투표권 행사에 제한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 없이 사건을 종료했다.</p>    <p>이처럼 청구 요건 자체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려지는 결정이 바로 '각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54638_209f63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각하는 흔히 "문을 열기도 전에 사건이 끝난 것"에 비유된다. 청구인의 자격이 없거나 청구 기간을 넘겼거나, 이미 같은 내용이 판단된 경우처럼 절차적 요건이 부족할 때 내려진다. 따라서 각하는 헌법소원의 내용이 맞는지 틀린지를 판단한 결과가 아니다.</p>    <p>반면 '기각'은 본안 심리까지 진행한 뒤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다. 즉 헌재가 사건 내용을 검토했지만 헌법 위반이나 기본권 침해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p>    <p>예를 들어 특정 제도 때문에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헌재가 심리 결과 해당 제도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기각 결정이 내려진다.</p>    <p>반대로 '인용'은 청구인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결정이다. 헌재가 국가기관의 행위나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거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인용 결정을 내린다.</p>    <p>쉽게 말해 ▲각하는 심리 자체를 하지 않고 끝내는 결정 ▲기각은 심리했지만 위헌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결정 ▲인용은 심리 결과 위헌 또는 기본권 침해가 인정되는 결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p>    <p>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각하된 만큼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위헌성이나 참정권 침해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헌법소원 사건들, 특히 실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사건에서 헌재가 본안 심리에 착수할지 여부가 향후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p>    <p>만약 헌재가 향후 다른 사건에서 본안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면,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 헌법상 참정권 침해가 있었는지,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등에 대한 첫 헌법적 판단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wQFu96tzaqY?si=j17QqNTZM8F3W9Br&amp;start=1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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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8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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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1445404484.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14: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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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익분기점 겨우 넘었는데, 배우 때문에 입소문 나서 넷플에도 뜬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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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연 배우 김무열의 과거 작품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p>그 가운데 영화 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가 2017년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strong> '기억의 밤'</strong>이다.</p><p>개봉 당시에는 큰 흥행작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재평가를 받았다. 특히 OTT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가 유입되면서 지금은 한국형 반전 스릴러의 수작으로 꼽힌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감상 가능하며, 한국 범죄 영화 카테고리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4524_eea373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기억의 밤' 스틸컷</figcaption></figure></div><p>  <h3>형이 납치된 뒤 시작된 수상한 변화</h3>  <p>영화는 새집으로 이사 온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대학생 진석(강하늘)은 형 유석(김무열), 부모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 생활을 시작하지만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한다. 형이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지고 진석 역시 불안 속에서 형의 귀환만을 기다린다.</p>    <p>며칠 뒤 형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납치 기간 동안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형의 행동과 말투, 표정까지 이전과는 어딘가 달라져 있었고 진석은 점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여기에 가족들까지 이상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는 혼자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p>    <p>영화 초반은 미스터리 장르의 분위기가 강하다. 관객은 진석과 같은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리하게 된다. 하지만 중반 이후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영화가 숨겨온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초반에 보았던 모든 장면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4554_840769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기억의 밤' 스틸컷</figcaption></figure></div>  <h3>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가 만든 긴장감</h3>  <p>'기억의 밤'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다. 강하늘은 점차 혼란에 빠져가는 진석의 심리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불안과 공포, 의심과 집착이 뒤섞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관객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후반부 진실을 마주한 뒤 보여주는 감정 연기는 지금도 명장면으로 꼽힌다.</p>    <p>김무열 역시 영화의 핵심을 책임진다. 초반에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믿음직한 형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 인물이 가진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최근 '참교육'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김무열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이라는 평가도 많다.</p>    <p>두 배우의 호흡은 영화의 몰입도를 크게 높인다. 서로를 의심하고 믿고 또다시 흔들리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덕분에 관객은 마지막 순간까지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기억의 밤'이 가진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4614_a4146c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기억의 밤' 스틸컷</figcaption></figure></div>  <h3>'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의 치밀한 반전 설계</h3>  <p>'기억의 밤'은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 장항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던 작품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야기 구조를 치밀하게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를 처음 볼 때는 단순히 반전에 놀라게 되지만, 두 번째 관람에서는 초반부터 숨겨져 있던 복선들이 눈에 들어온다.</p>    <p>실제로 영화 곳곳에는 결말과 연결되는 단서들이 배치돼 있다. 관객은 처음에는 이를 눈치채지 못하지만, 진실이 드러난 뒤에는 모든 장면이 새롭게 해석된다. 그래서 온라인에서는 "결말을 알고 다시 보면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된다"는 평가가 꾸준히 나온다. 단순히 충격적인 반전에 의존하지 않고 이야기 전체를 유기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p>    <p>또한 영화는 공포나 잔인한 장면보다 심리적 긴장감에 집중한다.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공간의 분위기를 활용해 불안감을 키운다. 덕분에 자극적인 연출 없이도 끝까지 몰입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4644_3473bd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기억의 밤' 스틸컷</figcaption></figure></div>  <h3>흥행 성적보다 더 의미 있는 재평가</h3>  <p>'기억의 밤'은 2017년 11월 개봉해 약 1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은 120만 명이었다. 당시 극장가에서는 초대형 흥행작으로 평가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특히 반전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네이버 영화 평점도 8.43을 찍었다.</p>    <p>이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플랫폼에 공개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해외 시청자들 역시 한국 특유의 심리 스릴러 전개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려한 액션이나 대규모 제작비 없이도 이야기의 힘만으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스릴러 입문작으로 추천할 만한 영화"라는 의견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p>    <p>'기억의 밤'은 단순히 김무열의 과거 작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지금 다시 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스릴러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반전 영화나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한 번쯤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봉 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다시 찾는 것은 결국 잘 만들어진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JwIbD_XBttE?si=84Cnz2TtfdN0S_78&amp;start=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교양 Voyage</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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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8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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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1914_c1114926.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14: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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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알고 보니 실화, 공식 개봉 아직인데 예고편 풀리자마자 호평 터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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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탈북민을 소재로 한 영화는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북한 탈출 과정이나 정치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오는 7월 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strong> '하나코리아'</strong>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선택했다. 자유를 찾아 남한에 도착한 뒤에도 끝나지 않는 적응과 생존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p><p>    <p>'하나코리아'는 한국과 덴마크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탈북 여성 혜선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현실을 담아낸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덴마크 출신 프레드릭 쇨베르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로 알려져 있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6일 공식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p>    <p>이 영화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탈북 성공기'가 아니라 '탈북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북한을 떠나 남한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탈북민들은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언어와 문화, 경제활동, 인간관계, 취업 등 수많은 과제를 마주하게 된다.</p>    <p>영화는 바로 이 지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1914_c11149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하나코리아' 예고편 / 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div>  <h3>자유를 얻었지만 새로운 현실이 시작됐다</h3>  <p>주인공 혜선은 북한을 떠나 어렵게 남한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마냥 행복한 삶만은 아니었다.</p>    <p>모든 것이 낯설다. 말투와 생활방식은 물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도 새롭게 배워야 한다. 북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경쟁 중심 사회와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p>    <p>영화는 혜선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편지를 통해 관객들은 혜선의 외로움과 두려움,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들여다보게 된다.</p>    <p>이 때문에 '하나코리아'는 단순한 정치 영화라기보다 한 여성의 성장 이야기이자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로 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1955_077ee4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하나코리아' 예고편 / 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div>  <h3>'파친코' 김민하의 새로운 변신</h3>  <p>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배우 김민하다.</p>    <p>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파친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민하는 이번 작품에서 탈북 여성 혜선 역을 맡았다.</p>    <p>김민하는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감정보다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의 내면을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익숙한 세상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혜선의 불안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여기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김주령,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나왔던 안서현 등도 출연해 다양한 인물 군상을 완성했다.</p>    <p>특히 김민하가 '파친코'에서 재일조선인의 삶을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탈북민의 삶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서로 다른 시대와 환경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인물을 연달아 맡게 된 셈이다.</p>  <h3>봉준호 감독 통역사 샤론 최도 참여</h3>  <p>영화 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각본 작업에 참여한 인물 때문이다.</p>    <p>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 당시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샤론 최가 공동 각본에 참여했다.</p>    <p>샤론 최는 한국과 해외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온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도 서로 다른 문화권 사이에서 느끼는 거리감과 정체성의 혼란을 섬세하게 녹여낸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2006_57d250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하나코리아' 예고편 / 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div>  <h3>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주목</h3>  <p>'하나코리아'는 정식 개봉 전부터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p>    <p>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받았고, 탈북민을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현실적인 시선으로 접근했다는 평가를 얻었다.</p>    <p>일부 작품들이 탈북민을 극적인 소재로만 활용했던 것과 달리, '하나코리아'는 한 개인의 삶을 차분하게 따라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반응도 나왔다.</p>    <p>화려한 사건보다 일상의 변화와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점 역시 특징으로 꼽힌다.</p>  <h3>한국 사회가 외면했던 질문</h3>  <p>사실 국내에는 수만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p>    <p>하지만 일반 대중이 이들의 실제 삶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 뉴스에서는 정치적 이슈나 사건 중심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p>    <p>현실에서는 취업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문화 차이, 정체성 혼란 등 다양한 문제가 존재한다. 탈북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뜻이다.</p>    <p>영화는 이런 현실을 거창한 정치 구호 대신 한 사람의 시선으로 보여준다.</p>    <p>그래서 '하나코리아'는 탈북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이주민, 새로운 직장과 지역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로도 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42022_99fa8b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하나코리아' 예고편 / 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div>  <h3>왜 지금 이 영화가 관심을 받을까</h3>  <p>최근 관객들은 단순히 자극적인 이야기보다 실제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담은 작품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p>    <p>특히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공감을 끌어내는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    <p>'하나코리아' 역시 거대한 정치 담론보다는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한다. 자유를 얻은 뒤에도 계속되는 현실의 벽,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p>    <p>탈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영화 '하나코리아'는 바로 그 시작 이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서 개봉 전부터 "기존 탈북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와 함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r5YJrNHuIQs?si=VtWg91n9K9Idbg5y&amp;start=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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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7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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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2223218854.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22: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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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요즘 대놓고 퍼지고 있는 “가난한 집에서 꼭 보이는 7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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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이른바<strong> '가난한 집의 특징'</strong>이라는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만 보면 경제적 형편을 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소득 수준보다는 생활 습관과 정리 정돈 상태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p><p>    <p>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가난하다기보다 게으름이나 무기력의 신호에 가깝다", "돈 문제가 아니라 생활 관리 능력의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모든 가정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며,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 환경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p>    <p>다만 전문가들은 집 안 환경이 개인의 정신 건강과 생활 습관을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는 주목한다. 정리되지 않은 공간은 스트레스를 높이고 생활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반대로 깔끔한 환경은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p>    <p>SNS에서 특히 많이 언급되는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22251_0d54b6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1. 반찬통째 식탁에 올려놓고 그대로 먹는다</h3>    <p>음식을 그릇에 덜지 않고 반찬통 뚜껑만 열어 그대로 먹는 습관이다.</p>    <p>한두 번은 편리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식사에 대한 최소한의 준비 과정조차 생략하게 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먹을 경우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p>    <p>전문가들은 식사 환경을 제대로 갖추는 행동 자체가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p>  <h3>2.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가득하다</h3>  <p>냉장고를 열었을 때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식재료가 쌓여 있는 경우다.</p>    <p>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소스, 시들어버린 채소, 곰팡이가 생긴 반찬 등이 방치되면 냉장고 전체의 위생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p>    <p>정기적으로 냉장고를 정리하는 습관은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식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22342_74baa1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3. 전등이 고장 나도 그대로 사용한다</h3>  <p>방 전등이 나갔는데도 스탠드 하나로 버티거나, 어두운 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다.</p>    <p>전구 교체는 비용도 크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지만 미루고 또 미루는 경우가 많다.</p>    <p>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사소한 문제의 방치'로 설명하기도 한다.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지 못하는 습관은 다른 생활 영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  <h3>4. 책상과 식탁 위에 물건이 가득 쌓여 있다</h3>  <p>우편물, 영수증, 충전기, 화장품, 약봉지 등이 뒤섞여 있는 상태다.</p>    <p>정리 전문가들은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일단 올려두고 나중에 치우자"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p>    <p>책상과 식탁은 원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p>  <h3>5. 개수대에 설거지가 계속 쌓여 있다</h3>  <p>하루 이틀 정도가 아니라 며칠 동안 설거지가 쌓여 있는 경우다.</p>    <p>설거지가 밀리면 주방 사용 자체가 불편해지고 악취와 위생 문제도 생길 수 있다.</p>    <p>실제로 정리 전문가들은 집 안 정리의 시작점으로 주방 싱크대를 가장 많이 꼽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85044_1d211f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6. 빨래에서 쉰내가 난다</h3>  <p>세탁은 했는데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다.</p>    <p>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래 방치하거나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흔히 발생한다.</p>    <p>특히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빨라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세탁 후 즉시 건조하고 세탁조 청소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p>  <h3>7. 현관에 신발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h3>    <p>최근 가장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항목 중 하나다.</p>    <p>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지만 신발이 뒤섞여 있거나 여러 켤레가 무질서하게 늘어서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p>    <p>정리 전문가들은 현관 상태가 집 전체의 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외출 후 신발을 제자리에 넣는 습관만으로도 공간이 훨씬 깔끔해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22419_66b936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  <h3>8. 필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h3>  <p>집이 정리되지 않으면 물건 위치를 기억하기 어려워진다.</p>    <p>리모컨, 열쇠, 충전기, 지갑 등을 반복적으로 찾게 되고 결국 같은 물건을 다시 구매하는 경우도 생긴다.</p>    <p>이는 시간 낭비뿐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다.</p>  <h3>정말 '가난한 집의 특징'일까?</h3>  <p>전문가들은 이런 행동들을 경제적 수준과 직접 연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p>    <p>실제로 소득이 높아도 집 안이 어수선한 경우가 있고, 반대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매우 깔끔하게 생활하는 가정도 많다.</p>    <p>오히려 이러한 특징들은 '가난'보다 무기력, 스트레스, 우울감, 생활 습관의 붕괴와 더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특히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집 안 정리가 지나치게 어려워지고 일상적인 집안일조차 감당하기 힘들어진다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번아웃이나 우울 증상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p>    <p>결국 SNS에서 말하는 '가난한 집의 특징'은 실제로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 관리와 자기관리의 문제에 가깝다. 집 안 환경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다만 설거지 하나, 냉장고 정리 하나, 현관 신발 정리 하나부터 시작하면 생활의 리듬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집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현재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는 거울이기 때문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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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2825_b4eaa217.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2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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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번 여름휴가 부담 확 줄어...유류할증료 '이만큼' 내려갔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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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p><p>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급등했던 항공유 가격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들이 적용하는 유류할증료도 함께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p><p>    <p>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달보다 최대 25% 이상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단거리 노선부터 장거리 노선까지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일정 부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p>    <p>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부담하는 항공유 가격 상승분을 운임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 유류할증료도 함께 오르고, 반대로 유가가 하락하면 인하되는 구조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기본 운임 외에 별도로 부과되는 비용이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여행 비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2825_b4eaa2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에 적용되는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다. 이 기간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은 갤런당 338.3센트, 배럴당 142.0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상당 폭 낮아진 수준이다.</p>    <p>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에서 출발하는 단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낮아진다. 인천-후쿠오카, 선양, 칭다오 등 499마일 이하 노선은 기존 6만1500원에서 4만6400원으로 줄어든다.</p>    <p>일본과 중국 주요 도시가 포함된 500~1000마일 구간 역시 인하 폭이 크다. 인천-도쿄 나리타, 오사카, 상하이 푸둥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8만4000원에서 6만2400원으로 낮아진다.</p>    <p>장거리 노선도 예외는 아니다. 뉴욕, 보스턴, 댈러스 등 북미 주요 도시로 향하는 최장거리 노선의 경우 편도 유류할증료가 45만1500원에서 34만4000원으로 인하된다. 왕복 기준으로는 20만원이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p>    <p>이번 인하는 5월 이후 이어지는 하락세의 연장선에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유류할증료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33단계를 적용했다. 당시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511.21센트에 달했고, 미주 노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최대 56만4000원까지 치솟았다.</p>    <p>당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 확대,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감 등이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항공유 가격 역시 급등했고, 이는 곧바로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2839_8b35b2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하지만 최근 국제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시장의 과도한 불안 심리가 진정되면서 항공유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항공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8월과 9월 유류할증료도 추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p>    <p>유류할증료는 소비자 입장에서 항공권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에는 더욱 민감하게 작용한다.</p>    <p>예를 들어 항공권 기본 운임이 5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각종 제세공과금을 합치면 실제 결제 금액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수십만 원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여행 경비 전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p>    <p>다만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유류할증료가 낮아졌다고 해서 항공권 가격 전체가 반드시 같은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항공권 가격은 기본 운임과 유류할증료, 공항 이용료, 출입국 관련 세금, 수요와 공급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p><p>    <p>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여행 수요가 폭증하면서 기본 운임 자체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유류할증료가 내려가더라도 전체 항공권 가격은 예상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p><p>또 유류할증료는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더라도 항공권을 언제 결제했는지에 따라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달라질 수 있다. 출발일이 아닌 발권일 기준이라는 점을 모르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2858_cc1d0a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를 들어 7월 출발 항공권이라도 6월에 결제하면 6월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고, 7월 이후 결제하면 7월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따라서 유류할증료 인하 시점에는 발권 시기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p>    <p>항공사 입장에서도 유류비는 가장 중요한 비용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항공사의 전체 운영비 가운데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항공사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이번 유류할증료 인하는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항공사들의 비용 압박을 일부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환율 변동성이라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p>    <p>특히 원유 대부분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위험이 다시 커질 경우 국제 유가는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 역시 항공사 비용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p>    <p>항공업계는 당분간 국제 유가 안정세가 이어진다면 유류할증료 추가 인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항공권 예약 시 유류할증료 변동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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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2112536684.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21: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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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관위 직원들 선거 제도 연구한다고 몰디브 방문해 '세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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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ted>0</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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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해외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p><p>국민의힘은 선관위 관계자들이 재외선거 점검과 선거제도 연구 등을 명목으로 몰디브와 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지를 방문했다며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p><p>    <p>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와 미디어법률단은 16일 "선관위 관계자들이 재외선거 점검과 선거제도 연구를 이유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몰디브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혈세가 본래 목적과 무관하게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p>    <p>국민의힘은 특히 코타키나발루 출장 사례를 문제 삼았다. 특위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선거인 수가 약 120명 수준인 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3박 4일 일정을 잡았고, 실제 업무는 반나절 만에 끝났음에도 나머지 일정은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1133_191f66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어 "공무 출장이라면 목적과 일정, 성과가 명확하게 기록돼야 하지만 일부 일정은 사실상 공란 상태로 남아 있었다"며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출장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이번 논란은 선관위의 재외선거관 제도에 대한 비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재외선거관은 해외 공관에 파견돼 재외국민 선거 업무를 담당하는 제도로, 선거가 없는 기간에도 장기간 해외에서 근무한다. 국민의힘은 "불과 며칠간 진행되는 재외선거를 위해 1년 가까이 해외에 체류하며 상당한 수준의 급여와 주거비를 지원받는 제도가 과연 적절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특위는 "최근 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내부의 자정 능력만으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수사기관이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7일 관련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p>    <p>이번 논란은 최근 선관위를 둘러싸고 불거진 채용 비리 의혹, 선거 관리 부실 논란 등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선관위는 그동안 독립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강조해 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각종 논란이 잇따르며 신뢰도 하락 문제에 직면한 상태다.</p>    <p>실제로 이날 TV조선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인용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선관위 직원 461명이 총 107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으며,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약 24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1234_116849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보도에 따르면 2023년 9월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위해 5명이 출장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약 1470만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의 재외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는 목적으로 5명이 출장을 다녀왔으며 약 1920만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p>    <p>다만 해외 선거 참관 자체는 국제 선거관리 기관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업무 중 하나다. 세계 각국의 선거 제도와 운영 방식을 비교·연구하고,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되는 국가의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문제는 출장의 필요성과 일정 운영, 예산 집행의 적절성이 충분히 입증됐는지 여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211209_2107d2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공무원 해외출장은 일반적으로 사전에 출장 목적과 일정, 방문 기관, 예상 성과 등을 명시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출장 이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해 업무 성과를 입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따라서 향후 수사나 감사가 진행될 경우 실제 출장 목적과 수행 내용, 일정표 공란의 배경, 출장 결과 보고서의 충실성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급된 예산이 개인적 용도로 사용됐거나, 업무 목적이 아닌 사적 목적으로 집행됐다는 점이 객관적 자료를 통해 입증돼야 한다. 실제 혐의 성립 여부는 수사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거쳐 판단될 전망이다.</p>    <p>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이 선관위 조직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선관위는 선거 관리라는 민주주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일반 행정기관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p>    <p>향후 수사기관이 고발장을 접수할 경우 출장 계획서, 집행 내역, 결과 보고서, 현지 활동 기록 등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역시 관련 자료를 통해 출장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lWbA0NS8D8?si=tBEwlEDM7C8LGez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위키트리 유튜브 '만평'</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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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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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835501948.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8: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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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준석 "탈모약 1만~3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건강보험을 왜 적용해주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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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부가 추진 중인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논의가 정치권 쟁점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해당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건강보험의 원칙 훼손”이라고 정면 반박했다.</p><p>    <p>이준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논의에 대해 “건강보험은 정치인이 생색내며 나눠주는 하사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정책이 사실상 표심을 겨냥한 포퓰리즘 성격이 짙다고 주장하며 정책 추진 방향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p>    <p>이 대표는 특히 탈모 치료제의 접근성 문제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탈모약은 이미 월 1만~3만원 수준으로 구입이 가능해 비싸서 치료를 못 받는 질환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수천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희소질환이나 중증 질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여전히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탈모 약제 급여화는 재정 배분의 우선순위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3538_ac9c28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및 특검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6.11/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건강보험 재정 상황도 논쟁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국회 예산 관련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구조적인 적자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의료 이용 증가와 고령화 영향으로 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경증 질환까지 급여 범위가 확대될 경우 재정 압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탈모 치료의 경우 대상 인구가 매우 넓어질 가능성이 있어 정책 효과 대비 재정 부담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실제 국내 탈모 인구는 잠재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도 있다. 현재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인정돼 치료가 필요한 원형탈모, 특정 질환성 탈모 등은 일부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비급여 영역에 있다. 만약 약제 급여화가 확대될 경우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보험 혜택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변화의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3625_60261b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탈모는 의학적으로 모낭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DHT)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정수리나 이마 라인에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형태로 시작되며, 진행될수록 탈모 범위가 넓어진다. 원형탈모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면서 동전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특징을 보인다.</p>    <p>증상 자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리적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보고된다. 외모 변화로 인한 자존감 저하, 사회적 위축, 우울감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청년층에서는 취업, 대인관계 등 사회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도 강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탈모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3600_026b02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러나 정책적 관점에서는 별개의 문제라는 반론도 나온다. 탈모가 개인에게는 심리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건강보험은 한정된 재원을 중증 질환과 생명과 직결된 의료 영역에 우선 배분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삶의 질 문제와 국가 재정의 우선순위 문제는 분리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논리다.</p>    <p>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는 탈모로 인한 정신적 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일정 부분 공적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광범위한 대상과 낮은 중증도를 고려하면 급여화의 타당성이 낮다고 지적한다. 특히 제한된 건강보험 재정 속에서 경증 질환 중심의 급여 확대는 필수 의료 영역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반복적으로 제기된다.</p>    <p>결국 이번 논쟁은 탈모라는 질환 자체의 문제를 넘어, 건강보험 제도의 철학과 재정 배분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논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개인의 고통을 얼마나 공공 재정이 책임져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준을 어디까지 설정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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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2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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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807208815.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8: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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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자칫하면 사망...서울 소재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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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서초구의 한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제공된 급식 도시락을 섭취한 뒤 다수의 예비군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군 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안은 예비군 급식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p><p>16일 헤럴드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소재 예비군훈련장에서 동원훈련에 참여한 일부 인원이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을 섭취한 뒤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총 48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인원들은 부대 내에서 군의관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p>    <p>군 관계자는 “예비군훈련장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해 군과 보건당국이 함께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와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조사 중이며,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과의 합동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문제의 도시락 공급 및 보관 과정 전반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0554_9cd79b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비군 훈련장에서의 식중독 의심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4년에도 경북 지역 예비군 훈련 과정에서 점심 도시락을 섭취한 일부 예비군이 유사한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반복되는 유사 사고는 예비군 급식 위생 관리 체계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p>    <p>특히 최근 군 당국이 예비군을 단순한 보조 전력이 아닌 ‘미래 핵심 전력’으로 강조하며 훈련 내실화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급식 사고는 정책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된다. 훈련 참여자의 안전 확보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제도 개선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군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예비군 급식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락 납품 과정의 위생 관리, 보관 및 운송 온도 유지 기준, 현장 배식 과정 등이 모두 점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p>    <p>또한 향후 훈련장 급식 운영 방식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외부 위탁 급식 구조의 안정성 문제, 계절별 식중독 위험 관리, 훈련장 내 위생 감독 강화 필요성 등이 함께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p>    <p>군 당국은 현재까지 중증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추가 증상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책임 소재와 제도 개선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0625_28b981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 질환으로, 원인균에 따라 증상 발현 시기와 강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섭취 후 수 시간에서 1~2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설사다. 여기에 발열과 오한, 전신 피로감이 동반되기도 한다.</p>    <p>특히 세균성 식중독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급격하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장내에 침투한 병원성 세균이나 독소가 위장 점막을 자극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통이 강하게 나타나고, 물 설사 형태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환자에서는 혈변이나 점액변이 나타나기도 한다.</p>    <p>구토는 체내가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려는 방어 반응이지만, 반복될 경우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설사가 지속되면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손실되면서 어지럼증, 무기력, 두통 등의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기저질환자는 탈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높다.</p>    <p>식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한 위장 장애를 넘어 전신 상태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체내 수분 균형이 무너져 저혈압이나 쇼크 상태로 진행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신장 기능 저하나 패혈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EHEC), 노로바이러스 등 일부 원인체는 집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군부대나 학교, 집단급식소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80613_a78035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군 훈련장처럼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식사를 하는 환경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위험 요소다. 동일한 음식이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면 짧은 시간 내 다수 인원이 동시에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p>    <p>일반적으로 경미한 식중독은 수분 섭취와 휴식만으로 2~3일 내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고열, 혈변, 지속적인 구토가 동반될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소변량 감소나 극심한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면 탈수 진행 신호일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요구된다.</p>    <p>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과정의 위생 관리가 핵심이다. 음식은 충분한 가열을 통해 균을 제거하고, 조리 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20~30도 이상의 환경에서 세균 증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기 때문에 보관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조리 기구와 손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식중독은 예방할 수 있다.</p>    <p>군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동시에 급식 공급 과정과 보관, 운반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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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2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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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713254124.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7: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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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래 일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특권'...자격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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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가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 대상이 확대되고 가족돌봄휴가 사용 범위도 넓어지면서 공무원 복무제도가 보다 유연한 방향으로 개편된다.</p><p>    <p>인사혁신처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재직기간별 휴가 제도를 확대하고 가족 돌봄과 노조 활동 보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    <p>우선 장기재직휴가 제도의 적용 범위가 기존보다 확대된다. 기존에는 재직기간 10년 이상 공무원부터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 공무원도 3일의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공직 생활 초기부터 일정 수준의 휴식권을 보장해 업무 지속성과 조직 적응을 돕겠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71242_a9b475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존 제도에서는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공무원에게 5일, 20년 이상 공무원에게 7일의 장기재직휴가가 부여돼 왔다. 개정 이후에는 5년 이상 10년 미만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재직 기간별 휴가 체계가 보다 세분화된다.</p>    <p>다만 5~10년 미만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3일의 휴가는 해당 재직 구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10년이 되는 시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에 따라 휴가 사용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질 전망이다.</p>    <p>또한 인사처는 경과 규정을 통해 제도 시행 시점 기준으로 이미 재직기간 8년 이상 10년 미만인 공무원에게는 오는 2028년 6월 23일까지 해당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제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p>    <p>가족돌봄휴가 제도 역시 실질적인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자녀나 손자녀의 학교 휴업, 병원 진료 동행 등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졸업 이후 다음 학교 입학 전까지 발생하는 ‘학적 공백기’에도 휴가 사용이 가능해진다.</p>    <p>예를 들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 단계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수업 기간에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가족돌봄휴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맞벌이 공무원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보완으로 평가된다.</p><p>    <p>노동조합 활동과 관련된 복무 규정도 일부 완화된다. 앞으로 공무원이 노동조합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할 경우 연가 대신 공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범위는 연 2회 이내로 제한된다.</p><p>기존에는 노동조합 회계감사 활동이 근무시간 중 이루어질 경우 개인 연가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공적 성격이 인정되는 활동에 대해서는 공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노동조합 활동의 제도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조치로 해석된다.</p><p>인사처는 이번 개정이 단순한 휴가 확대를 넘어 공직사회 전반의 근무 환경 개선과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직 초기 공무원의 이탈을 줄이고, 돌봄 부담이 큰 시기의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71308_7353e8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개정안 시행 이후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조직 운영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보완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p>공무원 육아휴직 제도 또한 대폭 확대된다.</p>  <p>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p>  <p>정부는 실제 양육과 돌봄 부담이 집중되는 학령기 현실을 제도에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p>  <p>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p>  <p>기존 공무원 육아휴직 제도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돌봄 공백 문제가 이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과 후 돌봄과 학원 이동, 식사 관리 등 부모의 손이 필요한 시기가 길어졌다는 목소리가 많았다.</p>  <p>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초등 의무교육 기간 전체를 돌봄이 필요한 시기로 보고 제도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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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0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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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554131525.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5: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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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17일부터 바로 적용...'이 조건'에 해당하면 연금 안 깎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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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국민연금 수급자의 소득이 있어도 연금이 깎이는 기준이 월 319만원에서 519만원으로 높아지면서 약 10만 명이 연금 감액 없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p>    <p>보건복지부는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국민연금법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소득 기준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p>    <p>그동안 국민연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노령연금 수급자의 연금을 감액해 왔다. 이는 국민연금 제도가 1988년 도입될 당시부터 유지돼 온 제도로, 적정한 노후 소득 보장과 연금 재정의 균형을 고려한 장치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5344_772a07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존에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 평균 소득 월액인 이른바 'A값'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연금이 감액됐다. 올해 기준 A값은 월 319만3511원으로, 이 금액을 넘는 소득이 발생할 경우 최대 월 15만원까지 노령연금이 줄어들 수 있었다.</p>    <p>그러나 앞으로는 감액 기준이 크게 완화된다. 개정법 시행에 따라 감액 적용 기준은 A값에 200만원을 더한 수준으로 상향된다. 올해 기준으로는 월 519만3511원 이상 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감액이 적용된다.</p>    <p>이에 따라 기존 감액 구간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았던 1구간과 2구간은 폐지된다. 기존에는 A값 초과부터 A값+100만원 미만, A값+100만원 이상부터 A값+200만원 미만 구간도 감액 대상에 포함됐지만 앞으로는 제외된다.</p>    <p>예를 들어 월 소득이 410만원인 국민연금 수급자의 경우 기존 제도에서는 감액 대상이었다. A값인 319만원을 초과한 약 91만원의 5%에 해당하는 4만5500원이 매달 연금에서 차감됐다. 하지만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소득이 새로운 기준인 519만원에 미치지 않아 연금이 전혀 깎이지 않는다.</p>    <p>복지부는 이번 개정으로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재취업한 고령층의 연금 수령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정년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연금 감액 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실제로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상당수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나 재취업, 자영업 등을 통해 추가 소득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 소득이 발생하면 연금이 줄어들어 경제활동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p>    <p>이번 제도 개선으로 매년 약 10만 명의 수급자가 연금 감액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이미 상향된 기준을 적용받아 감액이 중단된 수급자는 약 9만 명에 달한다.</p>    <p>이들이 추가로 받은 노령연금 규모는 총 195억원 수준이다. 수급자 1인당 평균적으로 매달 약 5만원의 연금을 더 수령한 셈이다.</p>    <p>또한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이미 연금이 감액된 수급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도 소득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국세청의 확정 과세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다.</p>    <p>이에 따라 기존 기준으로 감액됐던 수급자들에게는 차감된 연금액이 자동으로 환급된다. 복지부는 환급 대상자가 약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5400_affedd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환급 규모는 총 445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대상자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60만원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국세청으로부터 관련 과세 자료를 전달받는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p>    <p>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수급자가 직접 국세청 과세 자료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p>    <p>전문가들은 이번 제도 개선이 고령층의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금 수급 이후에도 일정 수준의 소득 활동을 유지하려는 고령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금 감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p>    <p>특히 최근 은퇴 연령과 실제 노동시장 이탈 시점 사이의 간격이 커지면서 일과 연금을 병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국민연금의 본래 목적을 살리면서도 고령층의 노동 참여를 위축시키지 않는 방향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p>    <p>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후 국민연금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이번 개정으로 연금 수급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국민연금 제도가 변화하는 고령사회 환경에 맞춰 어떻게 추가 개편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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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8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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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503457962.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5: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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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식당, 카페에서 일하면 돈 덜 준다?...최저임금 '차등 지급'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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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대립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p><p>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용 방식부터 정해야 하는 만큼 이번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문제는 매년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쟁점이다. 현행 최저임금법 제4조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차등 적용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1989년 이후 모든 업종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단일 최저임금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0303_6026ba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영계는 업종별 경영 환경과 수익 구조가 크게 다른 만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음식점업, 숙박업, 편의점, 소규모 제조업 등 인건비 부담이 큰 업종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면서 경영난이 심화됐다는 입장이다.</p>    <p>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 단체들은 인건비 부담이 사업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방, 업종별 수익 구조가 모두 다른 상황에서 획일적인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특히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 사업장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분을 가격에 전가하기도 어렵고 인력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p>    <p>경영계는 업종별 생산성, 영업이익률, 인건비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일부 업종은 이미 인력난과 경영난이 동시에 심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0317_3ee294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반면 노동계는 업종별 차등 적용이 최저임금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이 노동자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같은 나라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업종에 따라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주장한다.</p>    <p>노동계는 특히 음식점업이나 숙박업, 돌봄서비스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 노동자들이 차등 적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최저임금이 낮아지면 해당 업종 종사자들의 생활 수준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또한 특정 업종을 저임금 업종으로 공식 인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어 사회적 낙인 효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노동계는 기업의 경영난을 노동자의 임금 삭감으로 해결하려는 접근은 적절하지 않으며, 생산성 향상과 경영 혁신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p>    <p>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업종별 수익성과 생산성 차이가 큰 현실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차등 적용 기준을 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업종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p>    <p>실제로 최근에는 전통적인 업종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카페가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하거나 음식점이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어떤 업종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복합 업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차등 적용 기준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행정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결정 절차가 시작된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원을 넘어섰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인상된 시급 1만2000원을 제시했다. 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250만8000원 수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0332_1330f9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노동계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상승한 물가와 주거비, 식비, 공공요금 등을 고려하면 현재 최저임금만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특히 청년층과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소비 여력 확대를 위해서는 의미 있는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p>    <p>반면 경영계는 아직 공식적인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동결 또는 최소 수준의 인상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크게 오를 경우 고용 축소와 신규 채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p>    <p>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며 법정 시한 내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매년 반복돼 온 것처럼 올해 역시 적용 방식과 인상 폭을 둘러싼 의견 차가 상당해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p>    <p>최저임금은 단순히 노동자 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물가와 소비, 고용, 기업 경영,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 변수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동시에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생계 안정과 기업의 부담 완화라는 두 과제를 어떻게 균형 있게 조정할지가 올해 최저임금 심의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 역시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상에 있다. 노동계는 노동자 보호를, 경영계는 경영 현실을 각각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결정은 향후 수백만 명의 노동자와 수많은 사업장의 경영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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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7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439055079.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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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관위 직원들, 투표용지 보관할 곳 없다고 요청해 인쇄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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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배경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량 축소 결정의 배경에 선관위 내부의 '보관 공간 부족'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p>특히 외부 연구용역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를 바탕으로 투표용지 인쇄 기준이 완화됐고, 이후 실제 선거 현장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p><p>    <p>15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행정연구원은 지난 2022년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절차사무 개선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연구는 이른바 '소쿠리 투표' 논란이 발생한 2022년 대통령선거 이후 선거관리 절차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3611_4802af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연구진은 전국 선관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선관위 직원들은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각 투표소에 배부하기 전까지 보관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p>    <p>보고서에는 "선거일 투표용지 인쇄량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그 근거로 과거 선거에서 상당수의 투표용지가 사용되지 못한 채 폐기됐다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 더해 일부 구·시·군 선관위에서는 투표용지를 안전하게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회의실 등에 임시 보관하는 사례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보안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p>    <p>결국 중앙선관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절차사무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고, 허철훈 당시 사무총장의 전결을 통해 투표용지 인쇄 기준을 기존 '예상 투표자 수의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낮췄다.</p>    <p>문제는 이러한 기준 변경 과정에서 현장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3845_c20ef1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12일째 이어진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이 이동하고 있다. 2026.6.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울산시선관위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선거일 투표 수요가 집중돼 투표용지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최종 결정 과정에서 채택되지 않았다.</p>    <p>결과적으로 인쇄량 감축 결정 이후 실시된 6·3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실제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벌어졌고, 선관위의 선거관리 능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제기됐다.</p>    <p>연구용역 보고서에는 사전투표 운영 시간 조정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p>    <p>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선관위 직원들은 사전투표 시작 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전 8시로 늦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사전투표 기간에도 직원들이 투표 시작 2~3시간 전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업무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고 설명했다.</p>    <p>또 "사전투표 시작 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해서는 직원들 사이에 공통적인 공감대가 있었지만, 종료 시간을 늦추는 방안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적시했다.</p>    <p>이는 사실상 현재 12시간 운영되는 사전투표를 10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에 해당한다. 다만 중앙선관위는 해당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고, 실제 제도 변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p>    <p>중앙선관위는 보고서 내용에 대해 "연구용역 보고서는 외부 기관이 작성한 것으로 선관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투표용지 인쇄량 감축과 관련해서는 "결과적으로 타성에 젖은 판단이 있었다"고 인정했다.</p>    <p>한편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p>    <p>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선거 당일 오전 11시 40분에서 50분 사이 송파구선관위로부터 투표용지 부족 상황을 보고받았음에도 이를 상급 기관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이 때문에 중앙선관위는 당일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외부 민원을 통해 사태를 인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수 시간 동안 중앙선관위 차원의 위기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3825_2afd95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종사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더욱이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은 상황이 발생한 이후에도 예정돼 있던 사전투표소 현장점검과 개표소 점검 등 통상 업무를 계속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p>    <p>진상규명위원회는 이에 대해 "위기 대응 시스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보고 체계와 상황 관리 체계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p>    <p>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국민의 참정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도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했다.</p>    <p>이 대통령은 "행정적인 문제 때문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올림픽공원 일대 시위대의 선관위 관련 시설 출입 통제 및 업무 방해 행위와 관련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에 대해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까지 엄중하게 수사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p>    <p>정치권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관위의 선거관리 시스템과 위기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투표용지 인쇄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결정 과정과 보고 체계의 작동 실패 여부가 향후 감사와 국회 차원의 조사에서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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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6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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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405013786.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4: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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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군대도 안 갔으면서...” 선수 향한 망언, 결국 축구협회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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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선수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p>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미디어 활동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p>    <p>협회는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 축구 무대를 앞두고 선수단은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은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고 밝혔다.</p>    <p>이어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 활동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취재 현장 역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보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0406_be0a35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6.15/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협회는 또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 언론사와 취재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한다"며 "건전한 취재 문화 조성과 선수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이번 논란은 지난 9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대표팀 훈련 영상에서 비롯됐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영상 배경음 속에서 일부 남성들의 대화가 그대로 녹음돼 송출됐다.</p>    <p>해당 음성에는 한 남성이 선수들을 향해 "소대장 뛰듯이 뛰는 건가", "군대에서 뛰는 것처럼 뛰네"라고 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다른 남성은 "군대도 안 갔다 온 XX들이", "군대의 군자도 모르는 XX들이"라는 욕설성 발언을 했다.</p>    <p>이 음성이 여과 없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조롱하고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한 훈련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언행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이어졌다.</p>    <p>논란이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영상을 촬영한 JTBC 취재진의 목소리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음성이 비교적 선명하게 녹음된 데다 카메라 근처에서 나온 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이다.</p><p>    <p>그러나 JTBC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JTBC 측은 "문제가 된 발언은 자사 취재진의 음성이 아니다"라고 밝혔다.</p><p>이어 "방송용 ENG 카메라는 주변 소리를 넓게 수음하는 특성이 있다"며 "당시 훈련은 일반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하는 공개 훈련 형태로 진행됐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불특정 다수의 음성이 녹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p><p>JTBC는 또 "현장에서는 해당 발언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영상 업로드 이후 문제를 확인한 즉시 해당 구간을 묵음 처리하고 편집본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0439_ae007f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개최국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26.6.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표팀을 향한 과도한 비난이나 조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중대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시기에 있기 때문이다.</p>    <p>국가대표 선수들은 소속팀 시즌을 마친 뒤 충분한 휴식 없이 대표팀에 합류해 고강도 훈련을 소화한다. 특히 월드컵은 선수 개인뿐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무대인 만큼 정신적 부담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선수단 주변 환경 역시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실제로 스포츠 심리학 연구에서는 선수에 대한 비난과 조롱, 악성 여론 등이 경기력 저하와 집중력 감소, 심리적 스트레스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한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작은 논란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p>    <p>이번 논란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중요한 시점에 발생했기 때문이다.</p>    <p>현재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의 기후와 고도, 이동 환경 등을 미리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p>    <p>대표팀은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단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 세트피스 훈련 등을 병행하며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40420_8bc90a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 앞서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6.12/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축구계 안팎에서는 비판과 분석은 필요하지만 선수 개인에 대한 조롱이나 욕설은 선을 넘어서는 행위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공개 훈련장이라 하더라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지켜져야 한다는 지적이다.</p>    <p>이번 사안을 계기로 취재 현장의 윤리와 선수 보호 기준에 대한 논의도 다시 이뤄질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하면서 선수들이 오직 경기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표팀은 외부 논란보다는 경기력 향상과 조직력 완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수단이 흔들림 없이 준비 과정을 이어가며 북중미 월드컵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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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4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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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750218975.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7: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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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관위, '아빠 찬스' 논란 터졌을 때도 성과급은 꼬박꼬박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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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과거 선거 관리 부실과 채용 비리 논란 속에서도 성과급 예산 대부분을 집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p><p>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 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진 가운데, 과거 논란 당시에도 성과상여금이 사실상 정상 지급된 것으로 나타나 선관위의 조직 운영과 성과 평가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p><p>    <p>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관위는 지난 2023년 성과상여금 예산으로 배정된 85억2040만5000원 가운데 83억6319만5000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률은 약 98.1%에 달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74917_837194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해당 시기는 선관위가 이른바 '자녀 특혜 채용'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던 때와 겹친다. 당시 선관위 고위 간부 자녀들이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사회적 파장이 크게 확산됐다.</p>    <p>논란의 중심에는 당시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있었다. 두 사람의 자녀가 선관위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박 전 사무총장의 경우 자녀 채용 승인 과정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샀다.</p>    <p>결국 두 사람은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이후 진행된 감사원 감사에서는 전·현직 선관위 직원 32명이 채용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채용 절차 전반에 걸쳐 부적절한 개입과 특혜 정황이 드러났고, 선관위 조직 문화와 인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p>    <p>그럼에도 같은 해 선관위는 성과상여금 예산의 대부분을 집행했다. 성과상여금은 일반적으로 근무 성적과 업무 실적 등을 평가해 지급하는 제도다. 선관위 내부 규정 역시 근무 성적이나 업무 성과가 우수한 경우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p>    <p>하지만 조직 전체가 채용 비리 논란에 휩싸여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사실상 대부분의 예산이 지급됐다는 점에서 적절성 논란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조직 운영 실패와 국민 신뢰 훼손에 대한 책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74933_25e77f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앞서 선관위는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발생한 '소쿠리 투표' 사태 때도 성과급 예산을 거의 전액 집행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p>    <p>소쿠리 투표 사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가 정식 투표함 대신 플라스틱 소쿠리나 종이상자 등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옮긴 사건이다. 당시 선거 관리 부실의 상징으로 비판받았고, 국내외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p>    <p>그럼에도 선관위는 해당 연도 성과급 예산 가운데 단 1000원만 남기고 대부분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예산 전액이 지급된 셈이다.</p>    <p>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성과급 지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서 선관위의 성과 평가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일반 공공기관의 경우 중대한 사고나 조직 차원의 문제 발생 시 기관 경영평가나 성과급 지급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p>    <p>한편 선관위는 최근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 작업도 진행 중이다.</p>    <p>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당시 핵심 관계자들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허철훈 당시 선관위 사무총장과 강동완 사무차장에게 질의서를 보내 투표용지 부족 상황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응 지시가 왜 늦어졌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p>    <p>이번 사태는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선거 당일 현장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이후 선관위의 보고 체계와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도 잇따라 드러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75003_b04824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진상규명위원회는 서울시선관위뿐 아니라 중앙선관위의 대응 과정도 조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 보고가 중앙선관위까지 전달된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지휘 체계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p>    <p>다만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이른바 '쌍둥이 득표' 의혹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의 조사가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후보자들의 득표 수가 동일하게 나타난 사례를 두고 의혹이 제기됐지만, 현재 확보된 개표 서류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p>    <p>진상규명위원회는 이러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의 수사나 국회의 국정조사, 법원의 재검표 절차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할 문제라고 보고 있다.</p>    <p>선관위는 채용 비리, 소쿠리 투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반복된 논란으로 기관 신뢰도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선관위의 독립성은 보장하되 성과 평가와 책임성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 참정권과 직결된 기관인 만큼 단순한 진상조사를 넘어 조직 문화와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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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1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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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657258723.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6: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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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재명 대통령 “부정선거 주장하는 건 반사회적 행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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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투표 부실 사태를 강하게 질타하면서도 부정선거 음모론 확산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p><p>    <p>유럽을 국빈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 사태와 관련해 참정권 침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동시에 일부 세력이 선거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선거론을 확산시키는 데 대해서는 "본질을 왜곡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p>    <p>이 대통령은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국내 청와대 참모진들과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선관위 투표 부실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참정권 침해의 문제는 민주주의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쩌다 이런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지 참으로 황당하다"며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충분히 인정하고 수용한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5652_012a4f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어 "변명의 여지 없는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K-민주주의와 첨단산업, K-컬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심각한 오점을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의 책임 있는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기되고 있는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선거 결과 조작 등을 운운하면서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비판했다.</p>    <p>특히 일부 시위대가 선관위 청사 주변에서 벌이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현장 경찰관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고,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며, 이해할 수 없는 검색·검문 행위를 하거나 출입을 막는 등 업무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이어 "우리가 무엇을 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명확한 선이 법과 제도"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를 봉쇄하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지시도 내렸다.</p>    <p>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참정권 침해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려면 건강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마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p>    <p>또 선관위와 수사기관을 향해서는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국회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를 선관위에 요청한다"고 말했다.</p>    <p>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향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검경 합수본 역시 성역 없는 책임 규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5708_fd592b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이번주 본격 가동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을 마친 합수본은 관련 자료들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선관위 실무자 소환을 시작으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대법관) 등 윗선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경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2026.6.15/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 선관위를 둘러싼 논란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입력 오류 등이 잇따라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고,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는 특정 투표소 개표 결과가 잘못 입력되는 사례도 확인됐다.</p>    <p>선관위는 해당 사례들에 대해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조사 결과에서는 선거 결과 자체를 뒤바꿀 정도의 조직적 조작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p>    <p>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설치된 독립 헌법기관으로,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정치자금 사무를 담당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도선관위와 구·시·군선관위가 전국 선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p>    <p>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 관리 부실이나 개표 오류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참정권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조사와 개선이 요구된다. 동시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나 허위 정보가 확산될 경우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    <p>이 대통령은 회의 말미에 "청년들과 시민들의 정의로운 분노에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 있는 행동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거 제도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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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9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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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541251266.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5: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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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육군 중령, 임신한 여군한테 “엎드려뻗쳐”...결국 하혈하고 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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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해 10월 유산을 겪은 한 임신 여군이 상관으로부터 조기 출근 강요와 폭언, 부당한 업무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 조직 내 임산부 보호 실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p><p>15일 아주경제 단독보도다.</p><p>    <p>최근 육군 수도군단사령부가 소속 중령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한 여성 군인에게 보장된 법적 권리가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해 여군이 반복적인 하혈 증상을 겪다가 결국 임신 10주 차에 유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군 내부 문화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3857_ee9eac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15일 아주경제 탐사보도에 따르면 육군 수도군단사령부는 최근 부하 장교들에 대한 폭언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는 A 중령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p>    <p>감찰 내용에는 임신 초기였던 여성 장교 B 대위에 대한 부당한 지시와 폭언 의혹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보도에 따르면 A 중령은 부서장 지위를 이용해 부하 장교들에게 강압적인 언행을 반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진급을 앞둔 장교들에게 "펜 한 번 휘둘러 볼까"라고 말하며 인사평정 권한을 압박 수단처럼 사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p>    <p>문제가 된 것은 임신 중이던 B 대위에 대한 대우였다. 현행 육군 복무규정상 공식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관행적으로 1시간가량 빠른 조기 출근이 이뤄졌다고 한다.</p>    <p>A 중령은 임신 초기였던 B 대위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았고, 출근 시간이 늦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씨X", "너가 우리 과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임신 사실을 보고한 뒤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p>    <p>B 대위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자 A 중령은 "당직을 빼달라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말을 했고, 술을 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서원들에게 "축하주를 사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가볍게 희화화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p>    <p>이후 B 대위가 법에 따라 모성보호시간 사용을 요청했을 때도 고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A 중령은 주먹을 쥔 채 위협적인 언행을 하며 "너에게 내 권력을 자랑해도 되겠냐", "엎드려뻗쳐" 등의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4044_5ef787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B 대위는 약 5주 동안 조기 출근을 하며 건물 지하와 지상을 오가는 문서 전달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무는 본래 담당 업무가 아니었으며, 임신 중인 장교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부담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    <p>또한 지난 5월 훈련 기간에는 임산부에게 무거운 장구류 착용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 부대원들이 임산부에게 장구류 착용을 강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만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왔다.</p>    <p>결국 B 대위는 반복적인 하혈 증상을 겪었고, 임신 10주 차에 유산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다만 현재 진행 중인 감찰은 직장 내 괴롭힘과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절차로, 유산과 직장 내 괴롭힘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해당 부분은 향후 감찰 결과와 의료적 판단 등을 통해 확인돼야 할 사안이다.</p>    <p>이번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임신한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 이미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p>    <p>현행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2조는 임신 중인 여성 군인이 하루 2시간 범위 안에서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임신 32주 이후 여성 군인이 모성보호시간을 신청하면 지휘관은 이를 승인해야 한다.</p>    <p>또한 국방부의 '국방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은 임신한 군인과 군무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p>    <p>해당 훈령에 따르면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하는 임신 군인에게 시간외 근무를 명할 수 없으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군인과 군무원에게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의 야간근무와 토요일·공휴일 근무를 원칙적으로 지시할 수 없다.</p>    <p>이 때문에 만약 감찰 결과 조기 출근 강요와 모성보호시간 제한 등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 위반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3929_2a78e7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 군에서는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p>    <p>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취임 이후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던 장관 주재 조찬 간담회의 시간을 늦추고 조찬 자체를 없앴다. 실무자들이 새벽부터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p>    <p>그러나 이번 사건처럼 일선 부대에서는 여전히 조기 출근 관행과 폭언, 과도한 상명하복 문화 등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특히 여성 군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신·출산과 관련한 보호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임신 중인 군인에게 보장된 모성보호시간과 양성평등 지원 훈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지휘권을 직장 내 괴롭힘 수단으로 사용한 중대한 군 기강 문란 행위"라고 지적했다.</p>    <p>이어 "국방부와 육군은 감찰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선 부대의 조기 출근과 폭언, 부당 지시 관행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부대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우선 시행했으며, 인지 즉시 관련자 분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p>    <p>또 "현재 감찰 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규정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이번 사건은 단순히 특정 지휘관 개인의 일탈 여부를 넘어 군 조직이 임신한 장병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지, 그리고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감찰 결과에 따라 군 내부 복무 문화 개선과 임산부 보호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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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7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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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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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Jun 2026 17: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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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멕시코 현지 반응...“우리는 40년간 아시아 국가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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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p>멕시코 언론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전(2차전)을 앞두고 자국 대표팀의 아시아 국가 상대 월드컵 전적을 재조명하며 관련 통계를 소개했다.</p><p>지난 13일 멕시코 매체 인포바에는 “멕시코 대 한국: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멕시코의 FIFA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상대 전적을 정리했다. 해당 보도는 멕시코가 과거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우위를 보여왔다는 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p><p>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조별리그 초반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한국과의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해당 대회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2300_2c4c8a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026.6.13/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포바에는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전승에 가까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과거 맞대결 사례를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가장 이른 사례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으로, 당시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이라크를 상대해 1-0으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수비수 페르난도 키라르테가 결승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한국과 첫 월드컵 맞대결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하석주의 골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후 멕시코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양국의 월드컵 첫 공식 맞대결로 기록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2337_a1e5ff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시내에서 운영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IFA 팬 페스티벌 광장에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지역 주민들이 브라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팬 공간이다. 2026.6.14/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멕시코가 이란과 조별리그에서 맞붙어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다시 한국과 대결했고, 멕시코가 2-1로 승리했다. 당시 멕시코는 전반 카를로스 벨라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로 앞서갔으며,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p><p>인포바에는 멕시코의 월드컵 아시아 팀 상대 전적이 장기간 유지된 데이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전체 A매치 기준에서는 양국 간 격차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과 멕시코는 친선경기를 포함해 총 18차례 맞대결을 치렀으며, 멕시코가 8승, 한국이 7승, 무승부가 3차례로 집계됐다. 이는 월드컵 본선 성적과 달리 전체 전적에서는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수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2319_174b23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한범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볼을 막아내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026.6.13/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최근 맞대결 기록도 언급됐다. 2025년 9월 열린 평가전에서는 한국과 멕시코가 2-2로 비겼다. 해당 경기 결과로 양국의 최근 흐름 역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p><p>매체는 끝으로 “멕시코는 월드컵에서의 역사적 우위를 바탕으로 아시아 팀 상대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이 16강 진출 향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평가했다.</p><p>이번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은 월드컵 본선에서 여러 차례 성사된 바 있으며, 과거 기록에서는 멕시코가 우세했지만 최근 A매치에서는 격차가 좁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양 팀은 조별리그 일정에 따라 다시 맞붙게 되며, 해당 경기는 2026 월드컵 조별 순위 경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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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4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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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712256560.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7: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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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에서 결혼했는데...한동훈 의원이 신부 대기실에 왔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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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지역 청년과의 인연을 지키며 다시 한 번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p>    <p>한 의원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부산 북구 만덕2동 청년 자율방범대 활동 당시의 일화를 언급하며 해당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는 “만덕2동에 전입한 다음날 청년 자율방범대와 함께 방범활동을 했던 적이 있다”며 “그때 함께 순찰했던 청년이 결혼한다고 해서 꼭 가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혼식이 바로 오늘”이라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p>    <p>한 의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실제 결혼식장을 방문해 신랑과 신부 사이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청년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역 활동 과정에서 맺은 인연을 선거 이후에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인의 지역 밀착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1113_6044f0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더팩트'</figcaption></figure><div></div></div>  <p>앞서 한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 출마 과정에서도 만덕2동 청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직접 도보로 골목을 돌며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민 안전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순찰 이후 그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게 평가하며 “부산 북구 만덕 지역은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치안이 매우 안정적인 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은 수십 년간 이어진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범 활동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p>    <p>이 같은 행보는 선거 과정에서 강조했던 ‘생활 밀착형 정치’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함께 활동하고, 이후에도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이 정치 메시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청년 자율방범대와 같은 지역 공동체 조직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선거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징적인 행보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1138_a55f9d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소속으로 당선된 한동훈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편 한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반복적으로 연장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정치적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특검이 별다른 설명 없이 출국금지를 연장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반발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유 없이 반복되는 조치는 적절하지 않다”며 특검의 판단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다.</p>    <p>이번 보궐선거에서 한 의원은 부산 북구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해당 선거는 공석이 된 지역구를 채우기 위해 지난 6월 3일 실시됐으며, 유권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의원은 이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들과 경쟁한 끝에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국회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거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및 확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p><p>    <p>당선 이후 한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유지하며 의정 활동의 방향성을 지역 기반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형성된 현장 중심 활동이 실제 정치 활동으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1159_41ce02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선 이후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국회로 출근하던 한동훈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 만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p>  <p>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자유응답) 결과, 오 시장이 9%를 기록했다.</p>  <p>한 의원이 8%였고, 조 전 대표 7%, 김민석 국무총리 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2%로 집계됐다.</p>  <p>이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청래 민주당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 각각 1%를 기록했다. 특정 인물을 꼽지 않은 응답자는 52%였다.</p>  <p>이번 조사에서는 지방선거 승리의 수혜를 입은 보수 진영 주자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오 시장이 다시 보수 진영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한 의원은 오 시장과 접전을 보였다.</p>  <p>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사람 모두 20% 안팎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사실상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3YOmfzyfjKU?si=tOPUghuO8PRs6SGI&amp;start=4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더팩트</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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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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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60746544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6: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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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파전 아니다...갑자기 비 오는 날 '이것' 끓이면, 라면보다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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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 비 오는 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로 김치수제비국수가 주목받고 있다.</p><p>    <p>비 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식은 전통적으로 부침개와 막걸리지만, 최근에는 더 가볍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국물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김치수제비국수가 집밥 메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치의 매콤한 산미와 쫄깃한 수제비, 그리고 국수의 부드러움이 한 그릇 안에서 어우러지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흘리면서도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 음식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p><p>    김치수제비국수는 기본적으로 김치 육수를 바탕으로 밀가루 반죽을 넣어 수제비를 만들고, 여기에 삶은 국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핵심은 국물의 깊이와 수제비의 식감 조절이다. 재료가 단순한 만큼 조리 과정에서의 디테일이 맛을 좌우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0631_cfc1df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이 남자의 cook'</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본 재료는 잘 익은 김치 1컵, 김치국물 반 컵, 물 또는 멸치육수 1리터, 국수 1인분,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대파 1대, 식용유 약간이 사용된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하면 가장 안정적인 맛이 나오지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시판 육수를 사용해도 된다.</p>    <p>먼저 반죽부터 준비한다. 밀가루 1컵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든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한 번에 물을 많이 넣지 않는 것이다. 반죽이 질어지면 수제비가 퍼지고 국물에 풀어져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치대면서 단단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완성된 반죽은 최소 20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숙성 과정에서 글루텐이 형성되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0704_673477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이 남자의 cook'</figcaption></figure><div></div></div>  <p>육수는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10~15분 정도 끓여 기본 맛을 만든다. 이후 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김치국물까지 함께 넣는다. 김치를 먼저 기름에 볶아도 좋다. 이 과정이 맛을 크게 좌우하는데, 김치를 식용유 한 스푼과 함께 먼저 볶으면 산미가 줄고 감칠맛이 올라가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진다. 여기에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을 더한다.</p>    <p>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 반죽을 얇게 떼어 넣는다. 이때 수제비는 너무 크게 떼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감이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한입 크기로 얇게 떼어 넣는 것이 좋다. 수제비가 떠오르면 거의 익은 상태이며, 이후 2~3분 정도 더 끓여 속까지 익힌다.</p>    <p>수제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국수를 따로 삶아 넣는다. 국수를 처음부터 함께 끓이면 전분이 많이 나와 국물이 탁해지고 식감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삶아 헹군 뒤 마지막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국수를 넣은 뒤에는 한 번만 가볍게 섞어주고 바로 불을 줄여야 면이 불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0716_a7fda5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이 남자의 cook'</figcaption></figure><div></div></div>  <p>맛을 결정짓는 마지막 단계는 간 조절이다. 김치의 염도와 발효 상태에 따라 국물의 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소금을 바로 넣기보다 국물을 먼저 맛본 뒤 조절하는 것이 좋다. 국간장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참기름 몇 방울을 더하면 고소한 향이 더해진다.</p>    <p>김치수제비국수를 더 맛있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김치를 반드시 볶거나 충분히 끓여 깊은 맛을 낼 것. 둘째, 수제비 반죽은 반드시 숙성시켜 쫄깃함을 살릴 것. 셋째, 국수는 따로 삶아 마지막에 넣어 식감을 유지할 것.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집에서도 전문 식당 수준의 국물 맛을 낼 수 있다.</p><p>    조리 과정에서 주의할 점도 있다. 수제비 반죽을 너무 오래 치대면 질겨지고, 반대로 너무 짧게 치대면 끊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김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지나치게 시어질 수 있어 균형이 중요하다. 국수를 오래 끓이면 탄수화물이 풀리면서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리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0645_55160f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이 남자의 cook'</figcaption></figure></div>  <p>여름철에는 얼음물로 반죽을 만들면 식감이 더욱 쫄깃해지고, 청양고추를 약간 추가하면 느끼함을 잡아준다. 반대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경우라면 고추 대신 애호박이나 감자를 넣어 부드러운 맛으로 조정할 수 있다.</p>    <p>김치수제비국수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조리 과정의 조합에 따라 맛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는 음식이다. 특히 김치의 숙성도와 육수의 깊이가 전체 풍미를 결정하는 만큼, 기본기를 충실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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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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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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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Jun 2026 15: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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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예능도 나온 테니스 코치 '성관계 영상' 몰래 찍어 유명 유튜버 남편에게 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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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예능에도 출연한 테니스 선수 출신 코치가 연인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동의 없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해당 영상과 관련된 불법 유통 정황과 수사 쟁점이 추가로 드러났다.</p><p>경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피해자는 이에 불복해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p><p>영상 수신자로 지목된 유명 듀엣 가수 출신 유튜버의 배우자 역시 함께 검찰에 넘겨졌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p><p>14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보도한 사건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3839_4bcd1d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A씨는 과거 연인이었던 피해자 B씨와의 사적인 장면을 동의 없이 촬영하고, 이를 제3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는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보 여부에 따라 수사 범위는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촬영 행위에 대해서는 혐의 입증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송치 판단이 내려졌다.</p>    <p>다만 핵심 쟁점은 ‘촬영 행위’ 자체보다 ‘유포 행위’에 맞춰져 있다. 성폭력처벌법은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뿐 아니라 이를 저장하거나 전달하는 행위까지 별도로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건처럼 촬영물 전송이 지인 간 관계에서 이뤄진 경우에도 처벌 가능성이 인정될 수 있어, 수사기관은 전달 경위와 반복성, 피해자의 동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p>    <p>영상의 수신자로 지목된 C씨는 해당 자료를 시청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넘겨졌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재판에는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수사기관은 범행 경위와 가담 정도, 전과 여부,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해자 측은 해당 처분이 가벼운 결과라며 추가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p>    <p>피해자 B씨는 촬영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뒤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하며 보완수사를 요청했다. 특히 촬영물이 제3자에게 전달된 과정에서 추가 유포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다른 피해자가 존재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해자 측은 단순한 사적 관계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로서의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3533_3b8374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처럼 동의 없는 촬영물의 전송이 온라인이 아닌 사적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더라도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특히 영상이 한 번 공유되면 회수나 삭제가 사실상 불가능해 피해가 장기화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수사 단계에서 신속한 증거 확보와 유통 경로 차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p>    <p>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물 관련 범죄는 촬영, 반포, 소지, 저장 등 행위별로 처벌 규정이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반포 및 유포 행위는 피해자의 명시적 동의 여부가 핵심 판단 기준이 되며, 관계 종료 이후라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연인 관계에서 촬영된 영상이 사후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법 적용 기준을 둘러싼 논의도 계속되고 있다.</p>    <p>경찰과 검찰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인 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촬영물 유출은 피해자가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문제가 지적된다. 수사기관은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삭제 지원과 유포 차단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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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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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514371939.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5: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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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처음 아니다..." 수영이 아빠와 함께 한 '뜻깊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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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소녀시대 수영이 부친과 함께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p><p>    <p>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은 최근 부친인 최정남 회장과 함께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p>    <p>최수영은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해당 행사에 참여해 왔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가를 독려하는 등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p>    <p>특히 이번 행사는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결별설이 제기된 이후 진행된 공개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수영은 예정된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1354_2b9c53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녀시대 수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수영은 행사 현장에서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분들이 늘어나고, 이 대회를 향한 관심도 커지는 것 같다"며 "제가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p>    <p>이날 현장에서는 부녀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사전 무대 행사를 마친 뒤 최수영은 시각장애인인 부친을 직접 부축하며 이동을 도왔다. 안내를 담당하는 스태프가 대기하고 있었지만 최수영은 직접 부친의 손을 잡고 무대 아래까지 함께 이동했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지었고, 부녀 사이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p>    <p>최수영은 그동안 부친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실명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도 힘써왔다. 최정남 회장은 희귀 안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망막색소변성증은 눈 안쪽의 망막에 있는 시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어가는 유전성 퇴행성 질환이다. 빛을 감지하는 망막 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1423_76789e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녀시대 수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자 이상이다. 현재까지 수십 종 이상의 관련 유전자가 확인됐으며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족력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질환의 진행 속도와 증상 역시 유전자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큰 편이다.</p>    <p>초기에는 야맹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밤길 보행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는 주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시야 결손이 발생한다. 마치 망원경으로 보는 것처럼 중심부만 보이고 주변부는 보이지 않는 터널 시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p>    <p>질환이 진행되면 독서나 운전, 계단 이용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긴다. 일부 환자는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눈부심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말기에는 중심 시력까지 영향을 받아 심한 시력 저하나 실명 상태에 이를 수 있다.</p>    <p>현재까지 망막색소변성증을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제와 줄기세포 치료, 인공망막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특정 유전자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법도 해외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치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1405_b4d143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녀시대 수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문가들은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가족력이 있거나 야맹증, 시야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에서 망막 검사와 시야 검사, 유전자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질환 진행을 늦추기 위한 관리와 재활 치료도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p>    <p>또한 시각장애인 보조기기 활용, 보행 훈련, 저시력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적응 능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음성 안내 기능과 전자 확대기, 인공지능 기반 시각 보조기기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환자들의 생활 편의성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p>    <p>최수영은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부친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실명 질환 연구와 환자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기부금은 망막질환 연구와 환자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p>    <p>연예계 안팎에서는 최수영이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오랜 기간 실명 질환 환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어울림 마라톤 대회 역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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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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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50932464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5: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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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부 “탈모 치료 '20~34세 청년' 건보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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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보건복지부가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를 놓고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정책 추진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p><p>    <p>정책 방향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청년층 삶의 질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동시에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    <p>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현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정책간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검토 계획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0902_d805b4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 장관은 “탈모가 청년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중증 질환 중심으로 재정을 배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칠 영향을 포함해 실무적인 검토는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p>    <p>또한 그는 “국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강보험공단이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며 “오는 7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모두의 토론회’ 결과까지 종합해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논의는 이번 정부의 주요 정책 의제 가운데 하나다. 해당 사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며, 이미 지난해 국무회의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탈모 문제를 단순한 외모 고민이 아니라 청년층의 심리적 부담과 직결된 건강 문제로 보는 시각을 제시했다.</p>    <p>다만 정책 실현 과정에서는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이 한정된 상황에서 암, 희귀질환 등 생명과 직결된 질환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의견과, 상대적으로 생명 위협이 낮은 탈모 치료까지 포함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p>    <p>복지부는 이러한 쟁점을 고려해 적용 범위와 대상 연령 등 세부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내부 검토안에서는 20~34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0920_4b3bbc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계기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4/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책 추진의 핵심은 ‘의학적 필요성’과 ‘사회적 비용 부담’ 사이의 균형이다. 탈모는 직접적인 생명 위협 질환은 아니지만, 우울감, 대인기피, 자존감 저하 등 정신 건강 문제와 연결될 수 있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p>    <p>실제로 탈모 환자들은 치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꾸준한 약물 치료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특성상 비급여 상태에서는 경제적 격차가 치료 지속 여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    <p>복지부는 이러한 사회적 논의를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4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한 제1차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이후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숙의형 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    <p>행정안전부는 참여를 원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정책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p>    <p>이번 논의는 단순히 탈모 치료 지원 여부를 넘어,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와 우선순위를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구조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수준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1144_22b594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p>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고,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모낭을 위축시키면서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p>    <p>이 밖에도 스트레스, 수면 부족, 급격한 체중 변화, 영양 불균형,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도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나 만성 스트레스가 젊은 층 탈모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p>    <p>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전체적인 숱이 줄어드는 것이다.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거나 정수리 부위가 비어 보이는 형태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이마 양쪽이 후퇴하는 M자 형태로 진행되며, 여성형 탈모는 가르마 중심으로 모발 밀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p>    <p>또한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자연 탈락을 넘어 과도한 머리카락 빠짐이 지속되거나, 머리를 감을 때나 빗질할 때 눈에 띄게 많은 모발이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두피 가려움이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일부 환자에서 나타난다.</p>    <p>탈모 치료와 관리는 원인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 약물 치료가 기본으로, 모낭의 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경구 약물이나 두피에 직접 바르는 외용제가 주로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이 남성형 탈모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p>    <p>여성 탈모나 휴지기 탈모의 경우에는 철분, 단백질, 비타민 D 등 영양 상태 개선이 중요하며,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 해당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생활습관 교정과 충분한 휴식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p>    <p>또한 두피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도한 염색이나 펌, 잦은 열기구 사용은 두피와 모낭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세정과 자극을 줄인 샴푸 사용, 적절한 두피 관리가 도움이 된다.</p>    <p>최근에는 모발 이식 수술이나 저출력 레이저 치료, 줄기세포 기반 치료 등 다양한 의료 기술도 보조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은 개인 상태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통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p>    <p>전문가들은 탈모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기 때문에 초기 변화가 나타날 때 빠르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진행이 오래될수록 모낭이 소실돼 회복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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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358552169.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3: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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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톱배우도 없는데, 결국 시청률 15% 가까이 찍고 1위까지 차지한 '공중파'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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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종영을 한 달가량 앞두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말 안방극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p>    <p>가족 간 갈등과 화해, 관계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를 중심에 내세운 작품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가구 기준 주간 시청률에서 14.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화제성 경쟁이 치열한 방송 환경 속에서도 전통적인 가족극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35735_55ccff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KBS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  <p>'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넘게 악연으로 얽혀 있던 두 집안이 서로의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단순히 갈등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p>    <p>최근 방송에서는 양동익 역을 맡은 김형묵의 감정 연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37회에서는 별거 중인 아내 차세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양동익의 모습이 중심 서사로 그려졌다.</p>    <p>양동익은 어머니의 사망이라는 큰 상실을 겪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평생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족을 잃은 뒤 그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그동안 무심하게 대했던 아내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이 점차 커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극 중 양동익은 꿈속에서 차세리를 만나게 되고, 스스로를 향해 "네가 진짜 인간이냐?"라고 자책한다. 이 장면은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못했던 인물이 처음으로 진심 어린 후회를 드러낸 순간으로 평가받았다.</p>    <p>이후 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오랜 친구인 한성미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다. 양동익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너무 슬픈데 자꾸 아내 생각만 난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계속 떨어져 지내다 영영 헤어질까 봐 두렵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35818_c5729f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KBS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장면은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인간이 관계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뒤늦게 후회하는 모습이 현실적이다", "김형묵의 연기가 몰입감을 높였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배우자를 향한 그리움이 잘 표현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배우 김형묵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과 개성 있는 조연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허술하면서도 인간적인 가장의 모습을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에서 후회와 성찰을 경험하는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p>    <p>드라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OST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열두 번째 OST '철부지 사랑'은 작품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이번 OST는 현역가왕3에서 최종 TOP4에 이름을 올린 구수경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늦은 후회와 사랑의 소중함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극 중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p>    <p>노랫말에는 "눈물로 피어난 꽃, 이제서야 활짝 피어 날 웃게 해", "이제 돌려줄게요, 받기만 한 철부지의 이 사랑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랑을 받기만 했던 사람이 뒤늦게 상대의 소중함을 깨닫고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한 가사는 양동익을 비롯한 극 중 인물들의 상황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p>    <p>OST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p>    <p>또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탄생시킨 제작진도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을 음악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OST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p>    <p>방송가에서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로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에 의존하지 않는 점을 꼽는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범죄와 복수, 불륜 등 강한 소재가 시청률 경쟁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35759_8e5bb0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KBS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부모와 자식, 부부, 형제자매 간의 갈등과 화해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누구나 가족과의 관계에서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감정들을 이야기 속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p>    <p>주말극 특유의 따뜻한 정서도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갈등은 존재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종영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둔 가운데 남은 회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양동익과 차세리 부부가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두 집안의 갈등이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될지, 그리고 각 인물들이 어떤 성장을 이루게 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p>    <p>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 회가 어느 정도의 기록으로 마무리될지도 관심사다. 방송가에서는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p>    <p>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KBS2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종영 이후에는 후속작인 사랑이 온다가 편성될 예정이다. 가족극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후속 작품이 현재의 흥행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9KDJykDt21U?si=mdjxmLlDKHxCIHHG&amp;start=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Drama     </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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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1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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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216478396.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2: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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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호선이 강조하는 "이혼 안 하는 부부가 사랑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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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사랑보다 의리가 행복한 부부를 만든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주목받고 있다.</p><p>    <p>부부 관계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대개 '사랑'이다. 서로를 향한 설렘과 애정, 끌림이 결혼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부부 상담과 가족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들은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사랑만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p><p>최근 가족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 역시 여러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해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사랑보다 의리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p>    <p>이 교수의 주장은 결혼생활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애 시절의 강렬한 감정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한다. 처음에는 상대를 보면 가슴이 뛰고 잠시 떨어져 있는 것조차 힘들지만, 결혼 후 수년이 지나면 그런 감정은 점차 익숙함으로 바뀐다. 전문가들은 이를 사랑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관계의 형태가 변한 것으로 해석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1436_4d48b3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심리학자들은 사랑을 크게 열정, 친밀감, 헌신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열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친밀감과 헌신은 오히려 함께 쌓여간다. 이호선 교수가 강조하는 의리 역시 이러한 헌신과 책임감에 가까운 개념으로 볼 수 있다.</p>    <p>의리라는 단어는 다소 오래된 표현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부부 관계에서의 의리는 단순히 참고 견디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가 힘들 때 곁을 지키고, 아플 때 돌봐주며,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등을 돌리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p>    <p>결혼 초반에는 사랑이 관계를 이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현실적인 문제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경제적 부담, 육아 스트레스, 부모 부양 문제, 건강 악화, 직장 문제 등 수많은 상황이 부부를 시험한다. 이때 관계를 유지시키는 힘은 순간적인 감정보다는 함께 책임을 나누고 버텨내는 의리라는 것이다.</p>    <p>실제로 많은 부부들이 결혼생활 중 감정의 기복을 경험한다. 어떤 날은 배우자가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또 어떤 날은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서운함을 느낀다. 감정은 끊임없이 변한다. 반면 의리는 상대를 향한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감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p>    <p>이 교수는 여러 차례 "사랑은 감정이지만 의리는 선택"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해왔다. 감정은 의지와 상관없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지만, 의리는 자신의 행동과 태도로 지켜나가는 가치라는 의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1525_84c34c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div>  <p>부부 상담 현장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자주 등장한다. 결혼한 지 20년이 넘은 부부들에게 "아직도 연애 때처럼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배우자가 입원했을 때 밤새 병실을 지키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걱정하는 사람 역시 배우자인 경우가 많다.</p>    <p>이러한 모습은 열정적인 사랑보다는 깊은 신뢰와 의리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함께 살아온 시간이 쌓일수록 부부는 단순한 연인이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p>    <p>특히 중년 이후의 결혼생활에서는 의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자녀들이 성장해 독립하고,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부부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시기에는 화려한 이벤트나 설렘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관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p>    <p>전문가들은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의리를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고, 배우자가 힘들 때 외면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상대를 함부로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p>    <p>배우자를 존중하는 습관 역시 의리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오랜 부부일수록 상대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기 쉽다. 하지만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예의를 잃으면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p>    <p>감사 표현도 중요하다. 함께 산 지 오래됐다고 해서 배우자의 노력과 희생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식사를 준비해 준 것, 집안일을 해준 것, 가족을 위해 일해 준 것 등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훨씬 건강해질 수 있다.</p>    <p>갈등이 발생했을 때도 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부부는 싸운다.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싸우느냐다. 상대를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가 되어야 한다. 의리가 있는 부부는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를 적으로 여기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1513_fa8b68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보는 시각도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건강한 결혼생활의 핵심 가치로 신뢰와 책임감을 꼽는다.</p>    <p>사랑은 부부 관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긴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사랑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고 끝까지 함께하려는 마음, 그리고 상대를 향한 깊은 신뢰와 책임감이 관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p>    <p>결국 행복한 부부란 매일 뜨겁게 사랑하는 부부라기보다, 기쁜 날과 힘든 날을 함께 견디며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부부에 가깝다. 설렘은 시간이 지나며 변할 수 있지만, 오랜 세월 쌓아온 의리와 신뢰는 부부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LA2EkO0_9HI?si=uR9snGlfqv-ptQLS&amp;start=55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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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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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04117253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0: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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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에는 밥 위에 '오이'를 얹어 보세요...돈이 절로 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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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초간단 한 끼로<strong> '오이 비빔밥'</strong>이 주목받고 있다.</p><p>    <p>무더위가 이어지면 불 앞에 오래 서서 요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진다. 자연스럽게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는데, 최근에는 오이를 활용한 비빔밥이 여름철 별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이 비빔밥은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만들 수 있으며,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풍미 덕분에 입맛이 떨어진 날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오이는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하는 대표적인 여름 채소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는데, 오이는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 중인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적다.</p>    <p>오이 비빔밥의 가장 큰 매력은 간단함이다. 냉장고 속 오이 몇 개와 밥만 있으면 훌륭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계란프라이, 김가루, 참기름 정도만 추가해도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902_a67816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div></div></div>  <p>가장 기본적인 오이 비빔밥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p>    <p>먼저 오이 1개를 깨끗이 씻은 뒤 채썰거나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썬다. 오이는 껍질째 먹어도 좋지만 껍질이 질기다고 느껴지면 필러로 일부를 벗겨 사용해도 된다.</p>    <p>그릇에 오이를 담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5분 정도 절인다. 이후 가볍게 물기를 짜준다. 이 과정을 거치면 오이 특유의 풋내가 줄고 식감이 더욱 아삭해진다.</p>    <p>양념장은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반 큰술, 설탕 또는 올리고당 약간을 섞어 만든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도 좋다.</p>    <p>절인 오이에 양념장을 넣고 가볍게 무친 뒤 따뜻한 밥 위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계란프라이와 김가루,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다.</p>    <p>더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오이를 채썰어 밥 위에 올린 뒤 간장과 참기름만 넣고 비벼 먹어도 된다. 고추장 없이도 오이의 시원함이 살아나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4011_2f4590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div></div></div>  <p>오이 비빔밥은 재료를 추가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p>    <p>대표적으로 참치와의 조합이 좋다. 기름을 뺀 참치를 올리면 단백질이 보강돼 한 끼 식사로 더욱 든든해진다. 참치의 감칠맛과 오이의 아삭함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p>    <p>닭가슴살을 찢어 넣는 방법도 있다. 운동을 하거나 단백질 섭취를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도 좋아진다.</p>    <p>여름철에는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 밥을 살짝 식혀 사용하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밥이 지나치게 차가우면 소화가 불편할 수 있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p>    <p>오이 비빔밥이 여름에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p>    <p>우선 식감이 뛰어나다. 무더위가 심해지면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오이는 씹는 순간 아삭한 식감을 제공하며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4058_7666de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div></div></div>  <p>둘째로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오이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더위로 인해 갈증이 심할 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p>    <p>셋째로 칼로리가 낮다. 오이 100g의 열량은 약 15kcal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p>    <p>넷째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여름철에는 오이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경우가 많아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계란과 김가루 정도만 추가하면 한 끼 식사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p>    <p>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p>    <p>오이에는 칼륨이 들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K와 일부 항산화 성분도 함유돼 있다. 물론 오이만으로 모든 영양을 충족할 수는 없지만 계란, 두부, 닭가슴살, 참치 등을 함께 넣으면 균형 잡힌 식사에 가까워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4041_0b66a3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div></div></div>  <p>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p>    <p>첫 번째는 오이의 수분 때문이다. 오이를 너무 오래 절이거나 양념 후 장시간 방치하면 물이 많이 생겨 비빔밥 맛이 밍밍해질 수 있다. 따라서 먹기 직전에 무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p>    <p>두 번째는 나트륨 섭취다. 오이 자체는 건강한 식재료지만 간장과 고추장을 과도하게 넣으면 염분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 양념은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p>    <p>세 번째는 단백질 부족 문제다. 오이와 밥만 먹으면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다. 계란, 두부, 참치, 닭가슴살 등을 함께 넣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p>    <p>네 번째는 신선도 관리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상처가 생기면 쉽게 물러질 수 있다. 구입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먹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934_79a5fd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div></div></div>  <p>맛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김가루를 넉넉하게 넣어보자. 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오이의 시원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들기름을 소량 추가하면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p>    <p>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식초를 약간 더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면 고춧가루를 줄이고 간장 양념 위주로 만드는 것이 무난하다.</p>    <p>최근에는 SNS를 중심으로 오이 비빔밥에 양배추, 깻잎, 당근, 어린잎 채소 등을 추가한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다. 채소를 듬뿍 넣어 비벼 먹으면 포만감은 높아지고 칼로리 부담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p>    <p>복잡한 요리 없이도 시원하고 깔끔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오이 비빔밥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단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으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입맛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메뉴로 꼽힌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냉장고 속 오이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식탁을 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대표 초간편 집밥으로 손색이 없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VTEYFUvoZw?si=bIBbVlCXsGW5bocC&amp;start=3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요리왕비룡 Korean Food Cooking</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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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8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004044754.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0: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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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 사람이 커피 2잔, 빵 1개 주문했는데 사장한테 한 소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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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카페의 ‘1인 1음료’ 원칙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p><p>    <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내와 지인 등 3명이 카페를 방문해 커피 2잔과 빵 1개를 주문하려다 업주로부터 “인원수만큼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p>    <p>사연을 올린 A씨에 따르면 아내는 친구 두 명과 함께 한 카페를 찾았다. 일행은 커피 2잔과 빵 1개를 주문하려 했지만 업주는 1인 1음료 원칙을 설명하며 추가 주문을 요청했다.</p>    <p>이에 일행 중 한 명은 커피 대신 빵을 주문하겠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불쾌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A씨는 “총 결제 금액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왜 음료 주문을 강제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p>    <p>A씨는 업주의 입장을 나름대로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카페의 주요 수익원이 음료, 특히 커피 판매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재료비 대비 수익률이 높은 반면 빵이나 베이커리류는 원재료 비용 비중이 높거나 외부 납품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0328_80df28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또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좌석과 체류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성격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님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는 좌석 점유에 따른 최소 매출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1인 1음료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특히 여러 명이 한 테이블을 이용하면서 음료 주문 수가 적을 경우 매장 운영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빵은 한 개를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수 있지만 음료는 일반적으로 개인별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업주가 체감하는 수익 구조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p>    <p>일부 카페들이 예외를 두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정 손님에게만 예외를 허용할 경우 다른 손님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후 같은 요구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업주들은 상황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p>    <p>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총 결제 금액이 비슷함에도 실제 마시지 않을 음료까지 주문해야 하는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특히 음료 가격이 높은 대형 카페나 디저트 가격이 상당한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주문 금액 자체가 충분한데도 음료를 추가로 강요받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실제로 현행법상 카페의 1인 1음료 규정은 법으로 정해진 의무사항이 아니다. 다만 매장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정한 이용 규칙에 해당한다. 따라서 카페가 이를 사전에 고지했다면 원칙적으로 손님은 해당 규정을 따르거나 이용을 포기할 수 있다.</p>    <p>다만 소비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정을 보다 명확하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입구나 메뉴판, 주문대 등에 관련 내용을 눈에 띄게 표시하면 주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0342_29bf2a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사연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p>    <p>일부 누리꾼들은 “가게마다 운영 원칙이 다를 수 있으니 규칙을 존중해야 한다”, “카페는 음료 판매가 핵심 수익 구조인 만큼 업주 입장을 이해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고 주장했다.</p>    <p>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빵도 적지 않은 가격인데 왜 인정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총 결제 금액이 충분하다면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손님 입장에서는 강매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p>    <p>또 일부는 “저가 커피 전문점과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다”, “음료 가격과 체류 시간, 주문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중립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p>    <p>결국 이번 논란은 카페를 단순한 음식 판매 공간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좌석과 시간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시각이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주는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고려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선택권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양측의 인식 차이가 충돌한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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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7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4056_909a4bcf.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09: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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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XX짓하는 애는 패야지” 주호민 아들에 달린 댓글, 법원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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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웹툰작가 주호민 씨 아들을 언급하며 거친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p><p>    <p>14일 헤럴드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주 씨의 아들을 언급하며 인터넷 기사 댓글에 거친 표현을 남긴 네티즌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해당 표현이 다소 과격하고 부적절할 수는 있지만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정도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킨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에 대한 의견 표명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p>    <p>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3형사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1심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검찰이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검찰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해당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4056_909a4b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주펄' 게시판 </figcaption></figure><div></div></div>  <p>사건은 지난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주호민 씨 아들의 특수교사에 대한 형사재판이 사회적 관심을 받던 가운데, 한 인터넷 기사 댓글란에 A씨가 남긴 댓글이 문제가 됐다. A씨는 기사 댓글을 통해 "주호민 아들 같은 XX짓하는 애는 패야지 말로 하려니 실수하게 되는 거"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p>    <p>해당 댓글은 주씨의 아들을 비하하고 모욕한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고, 결국 주씨 측이 직접 고소에 나섰다.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 친고죄인 만큼 수사는 주씨 측의 고소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A씨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p>    <p>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댓글이 특정인을 인격적으로 공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사에 언급된 행동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표현 방식이 다소 거칠었을 뿐 추상적이고 경미한 수준의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p>    <p>1심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해 6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댓글이 피해자의 인격 자체를 공격하거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정도의 경멸적 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p>재판부는 특히 댓글이 작성된 배경에 주목했다. 당시 보도된 기사에는 주씨의 아들이 학교에서 동급생 여학생 앞에서 갑작스럽게 신체를 노출한 행동이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재판부는 A씨가 이러한 행동에 대한 반감과 비판 의식을 바탕으로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4130_58547a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작가 주호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또한 해당 표현이 피해자의 존재 자체나 인격을 직접 비난한 것이 아니라 특정 행동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사용된 표현이라는 점도 고려했다. 재판부는 "XX짓 하는 애"라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은 아닐 수 있지만, 피해자의 인격 전체를 부정하거나 비하하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p>    <p>1심 재판부는 해당 댓글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한 의견 개진의 성격도 갖고 있다고 봤다. 당시 특수교사 재판은 장애 학생의 행동과 교육, 통합교육, 교권 보호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었다. 재판부는 A씨가 체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취지에서 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다만 법원은 체벌을 정당화했다기보다는 댓글 작성자의 표현 의도와 맥락을 분석한 결과 형사처벌 대상인 모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실제 판결문에서도 체벌의 정당성 여부가 아니라 댓글이 피해자의 인격을 침해하는 수준인지가 주요 판단 기준이 됐다.</p>    <p>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같은 결론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표현을 모욕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체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취지의 의견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p>    <p>이어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고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표현 방식이 과격하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인격을 말살할 정도의 욕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p>    <p>법원은 이번 사건에서 표현의 자유 역시 중요한 요소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사회에서는 공적 관심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비판이 허용돼야 하며, 표현이 다소 거칠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형사처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다.</p>    <p>다만 법원이 해당 댓글을 바람직하거나 적절한 표현이라고 인정한 것은 아니다. 판결은 어디까지나 형법상 모욕죄 성립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사회적 예의나 도덕적 적절성까지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구별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4447_f33c63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A씨를 변호한 김남오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공적 인물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 사안에 대해 비판적 표현의 범위를 넓게 봐야 한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온라인 공간에서의 표현이 다소 거칠더라도 그 맥락과 취지를 충분히 살펴야 하며 무조건 형사처벌로 연결하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한편 이번 사건과 별개로 주호민 씨 아들의 특수교사 사건은 현재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해당 교사는 정서적 학대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는 주씨 측이 자녀의 외투에 넣어둔 녹음기를 통해 확보한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했지만, 2심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현재 검찰의 상고로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대법원에서는 장애 아동과 같이 스스로 피해 사실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비밀 녹음의 증거능력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 사건은 교권 보호와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아동학대 입증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교육계와 법조계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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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6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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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544149733.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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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억대 성과급' 받는 하이닉스 직원의 플렉스....직장인들까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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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반도체 호황으로 역대급 성과급을 받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런 돈 자랑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따뜻한 선행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p><p>    <p>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형들 기다리던 돈 자랑 3탄이 나왔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SK하이닉스 재직 인증을 마친 직원으로,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된 보육원 지원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개했다.</p>    <p>작성자는 "지난 2월 보육원 기부를 시작으로 도서관 기금 마련 릴레이가 이어졌고, 마침내 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공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도서관은 오래된 시설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게 변신한 모습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4334_cf0086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는 "원래 계획보다 더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지만 정부기관 관련 시설 특성상 행정 절차와 입찰 과정 등의 한계가 있었다"며 "낡은 화장실을 정비하고 아이들이 공부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이번 도서관 조성에는 총 25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는 "250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쉼터이자 공부방이 완성됐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동적"이라고 전했다.</p>    <p>또한 사용하지 않는 공기청정기나 홈오디오, 게임기, 만화책 등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추가 후원을 요청했다.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p>    <p>특히 작성자는 "우리가 세상에 큰 업적을 남기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작성자는 '오늘 자랑 좀 할게, 나 돈 좀 쓰고 왔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종시의 한 보육원에 피자와 과일, 간식 등을 전달한 사실을 공개했다.</p>    <p>게시글은 큰 관심을 받으며 1000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직접 후원에 동참했다는 인증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열흘 만에 약 350명이 참여했고, 3200만원가량의 후원금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4404_781cbe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블라인드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는 매달 정기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작성자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조성 계획을 공개하며 추가 모금을 진행했고, 결국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공개된 사진에는 오래된 시설이 현대적인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담겼다. 밝은 조명과 정돈된 책장,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p>    <p>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있다고 모두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 "소액이지만 함께 참여해서 뿌듯했다", "결과를 보여줘서 더 감동적이다", "이런 돈 자랑은 계속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이번 선행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SK하이닉스가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p>    <p>반도체 시장의 인공지능(AI) 열풍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초 직원들에게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연봉 1억원 수준의 직원이 각종 성과급과 보상을 합쳐 약 1억5000만원 안팎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p>    <p>성과급 규모가 화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만, 이를 계기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까지 만들어낸 사례는 흔치 않다. 온라인에서는 "성과급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진 좋은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인의 기부를 넘어 수백 명이 함께 참여한 릴레이 후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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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1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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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647525249.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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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기 필요 없다...김치볶음밥에는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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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냉장고에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가 김치볶음밥이다. 특히 고기가 없어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면 적은 재료만으로도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p><p>    <p>김치볶음밥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음식이지만 재료를 넣는 순서와 양념 조합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게 난다. 최근에는 고기 대신 된장과 마요네즈를 활용해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익숙한 김치볶음밥이지만 한 숟갈 먹는 순간 의외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합이다.</p>    <p>김치볶음밥의 핵심은 김치와 파기름이다. 여기에 된장의 구수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더해지면 고기를 넣지 않아도 풍부한 맛을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4610_7794bf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뚝딱Tooktak'</figcaption></figure><div></div></div>  <p>먼저 양파와 대파, 쪽파를 준비한다. 양파와 대파는 잘게 다지고 쪽파 역시 송송 썰어둔다. 김치는 한 컵 분량 정도를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썬다.</p>    <p>팬을 중불로 달군 뒤 식용유 2스푼을 넣는다. 여기에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볶는다. 이 과정은 김치볶음밥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다. 대파가 노릇해지며 향이 올라오면 파기름이 만들어진다.</p>    <p>파기름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양파는 투명해질 때까지 천천히 볶는 것이 좋다. 양파의 단맛이 나오기 시작하면 김치볶음밥 전체 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p>    <p>이제 준비해둔 김치를 넣는다. 김치는 충분히 볶아야 신맛이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살아난다. 김치가 팬에 닿아 수분이 날아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다.</p>    <p>만약 김치가 많이 시다면 설탕 1.5스푼을 넣는다. 반대로 신맛이 강하지 않은 김치라면 설탕 반 티스푼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다. 설탕은 단맛을 내기 위한 목적보다 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4654_b99585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뚝딱Tooktak'</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때 의외의 재료가 등장한다. 바로 콩된장이다. 콩된장 1티스푼을 넣고 함께 볶는다. 된장은 김치의 신맛과 어우러지며 구수한 풍미를 더해준다. 특히 고기가 없는 김치볶음밥에서 부족할 수 있는 깊은 맛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p>    <p>이어 진간장 2티스푼을 넣는다. 다만 사용하는 된장이 일반 가정용 된장이라면 짠맛이 강할 수 있으므로 진간장을 1티스푼만 넣는 것이 좋다.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둘러 살짝 끓이듯 넣어야 향이 더욱 살아난다.</p>    <p>양념이 충분히 어우러졌다면 밥 한 공기를 넣는다. 밥은 갓 지은 뜨거운 밥보다 한 김 식은 밥이 볶기에 좋다. 주걱으로 눌러가며 김치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는다.</p>    <p>밥알 하나하나에 김치 양념이 입혀지기 시작하면 또 하나의 비법 재료를 넣는다. 바로 마요네즈다. 마요네즈 3분의 2스푼 정도를 넣고 볶는다.</p>    <p>마요네즈는 자칫 느끼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볶음밥의 풍미를 크게 끌어올린다. 기름과 계란이 들어 있는 마요네즈가 밥을 코팅하면서 고소함을 더해주고, 식감을 한층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김치볶음밥에서 부족할 수 있는 풍미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4708_931595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뚝딱Tooktak'</figcaption></figure><div></div></div>  <p>마지막으로 쪽파를 넣고 가볍게 볶는다. 쪽파는 오래 익히기보다 향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볶는 것이 좋다.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야 특유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다.</p>    <p>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 1스푼을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한다. 참기름은 향을 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좋다.</p>    <p>완성된 김치볶음밥은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맛은 의외로 깊다. 파기름의 고소함, 볶은 김치의 감칠맛, 된장의 구수함,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못지않은 풍미를 낸다.</p>    <p>김치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우선 김치는 너무 덜 익은 것보다 적당히 숙성된 것이 좋다. 잘 익은 김치는 볶았을 때 감칠맛이 훨씬 강하다. 반대로 지나치게 신 김치를 사용할 경우에는 설탕 양을 조금 늘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p>    <p>밥 상태도 중요하다. 수분이 많은 밥은 볶는 과정에서 질어질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찬밥이나 한 김 식힌 밥을 사용하면 고슬고슬한 식감을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4641_90c25e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뚝딱Tooktak'</figcaption></figure><div></div></div>  <p>불 조절 역시 맛을 좌우한다. 처음에는 중불에서 재료를 볶고, 밥을 넣은 뒤에는 살짝 강한 불로 볶아야 수분이 날아가면서 볶음밥 특유의 고소한 향이 살아난다.</p>    <p>여기에 계란 프라이를 하나 올리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반숙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김치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배가된다. 김가루를 뿌리거나 깨를 살짝 올려도 잘 어울린다.</p>    <p>최근에는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한 그릇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치볶음밥은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만들 수 있고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좋다. 특히 이번 레시피처럼 된장과 마요네즈를 활용하면 고기가 없어도 부족함 없는 맛을 낼 수 있다.</p>    <p>냉장고에 남은 김치와 밥 한 공기만 있다면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파기름부터 차근차근 만들고 된장 한 티스푼을 더해보자. 익숙한 김치볶음밥이 한층 깊고 풍성한 맛으로 달라질 수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0uIjYmH0rlw?si=KaUldKKVcgkueJaY&amp;start=10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뚝딱Tooktak</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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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5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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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2222527085.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22: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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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신고 253억 원...집은 2채, 주식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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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3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하면서 재산 형성 과정과 투자 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p>    <p>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모친 명의로 총 253억901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가 11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예금과 부동산, 주식, 채권, 가상자산 등을 포함해 25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무총리 후보자 가운데서도 상당한 규모의 재산으로 평가된다.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 형성 과정과 투자 경위 등에 대한 검증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p>    <p>재산 내역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이다. 한 후보자 본인 명의 예금은 총 103억2387만 원으로 신고됐다. 단일 항목만으로도 100억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일반적으로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부동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후보자의 경우 현금성 자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22220_142730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부동산 자산도 적지 않다. 한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과 경기 양평군 양서면 단독주택 등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삼청동 단독주택은 15억 원, 양평군 주택은 6억3000만 원으로 신고됐다. 또한 경기 양주시 광사동 소재 단독주택 지분 10분의 1도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 가액은 697만 원이다.</p>    <p>상업용 부동산과 업무용 시설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은 20억7463만 원으로 신고됐고,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2곳은 각각 14억 원과 8억9000만 원으로 평가됐다. 종로구 삼청동 사무실도 5억 원 상당의 자산으로 신고했다. 여기에 서울 종로구 내수동 아파트 전세권 18억5000만 원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토지 자산도 상당하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과 양주시 광사동 일대 토지 등이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는 토지와 건물, 전세권 등 부동산 관련 권리까지 모두 신고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한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자산 규모는 수십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p>    <p>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매각 내역이다. 한 후보자는 지난해 재산 신고 당시 포함됐던 잠실동 아파트를 최근 처분했다. 해당 아파트는 약 20년 동안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과정에서 약 29억5000만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지면서 부동산 투자 성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주식 자산 역시 상당한 규모다. 한 후보자가 신고한 주식 보유액은 총 20억6583만 원이다. 대부분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술주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미국 기술주 강세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보유 주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종목은 미국 전기차 기업 Tesla다. 신고액은 약 12억9457만 원으로 전체 주식 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기차와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테슬라는 최근 몇 년간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도 알려져 있다.</p>    <p>이와 함께 미국 정보기술 기업 Apple 주식 4억2000만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안정적인 기술주 투자처로 평가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22238_116acf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6.11/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인공지능 분야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NVIDIA 주식도 1억4609만 원 상당 보유 중이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Palantir Technologies 주식도 1억2015만 원어치를 신고했다.</p>    <p>주식 외 금융자산도 적지 않다. 국채 30억9055만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인 간 채권 3억4500만 원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분류된다. 가상자산도 1377만 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디지털 자산 역시 재산 신고 대상에 포함돼 공개됐다.</p>    <p>모친 명의 재산은 총 3억8128만 원으로 신고됐다. 경기 양주시 광사동 일대 토지와 예금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본인과 모친 명의 재산을 합산한 총 신고액은 253억9010만 원으로 집계됐다.</p>    <p>이번 재산 공개와 함께 과거 전력도 인사청문회 검증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포털사이트 엠파스 검색서비스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 원과 몰수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p>    <p>당시 사건은 인터넷상 음란물 유포와 관련된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법적 처분을 받은 지 약 20년이 지난 사안이지만, 국무총리 후보자라는 공직의 무게를 고려할 때 국회 청문 과정에서 관련 질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p>    <p>한 후보자는 오랜 기간 정보기술 업계에서 활동한 기업인 출신 인사다. 업계에서는 경영 능력과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강점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다. 반면 야권을 중심으로는 대규모 재산 보유와 투자 내역, 과거 법 위반 전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    <p>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 형성 과정의 적법성과 투명성, 부동산 거래 경위, 해외 주식 투자 내역, 공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가능성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리 후보자로서의 정책 역량과 국정 운영 능력, 도덕성 전반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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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9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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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2125433659.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21: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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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관위, 직원들 대상 특별정려금 올해도 어김없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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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특별정려금 예산을 편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절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p><p>11일 한국경제가 단독보도한 내용이다.</p><p>최근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오류 등 선거 관리 부실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선관위가 직원들에게 별도 수당 성격의 특별정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p><p>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도 예산안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올해 특별정려금 명목으로 2억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p><p>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편성된 예산보다 5000만 원 늘어난 규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12414_b56036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별정려금은 선거 업무를 수행하는 선관위 소속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일반적인 성과급과는 달리 업무 성과 평가 결과와 관계없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p><p>올해 예산 기준으로 특별정려금 지급 대상은 5급 공무원 100명과 6급 이하 공무원 260명 등 총 360명이다.</p><p>현행 선거관리위원회법 시행령에 따르면 5급 공무원은 선거 전후 5개월 동안 매월 15만 원을, 6급 이하 공무원은 같은 기간 매월 10만 원을 지급받는다.</p><p>이를 단순 계산하면 5급 공무원은 1인당 총 75만 원, 6급 이하 공무원은 1인당 총 50만 원가량을 받게 된다.</p><p>특별정려금은 다른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제도라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p><p>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은 정해진 급여와 각종 수당을 받으며 직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선관위의 경우 선거관리라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별도 정려금을 지급받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특혜성 수당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p><p>국회에서도 과거부터 문제 제기가 있었다.</p><p>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은 지난 2018년 검토보고서를 통해 "국가로부터 이미 급여를 받는 상황에서 별도의 정려금까지 지급하는 것은 이중보상 성격이 있다"고 지적했다.</p><p>이어 "특별한 사유나 공로 없이 본연의 사무에 종사했다는 이유만으로 급여 이외에 별도의 정려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선거관리위원회법을 제외하고 찾아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12516_646202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이 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특별정려금 제도는 유지돼 왔다.</p><p>오히려 지급 범위는 확대되는 추세다.</p><p>선관위는 올해 1월 시행령을 개정해 읍·면·동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와 서기까지 특별정려금 지급 대상에 포함했다.</p><p>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다 많은 인원이 해당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p><p>정치권 일각에서는 선관위가 사실상 국회의 실질적인 견제를 받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들이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인 선관위를 상대로 예산 삭감이나 제도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p>정부 관계자는 "선거라는 경기에서 선수 역할을 하는 정치인 입장에서는 심판 역할을 하는 선관위를 상대로 강한 문제 제기를 하기 쉽지 않은 구조가 존재한다"고 말했다.</p><p>최근 선관위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p><p>6·3 지방선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p><p>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는 특정 투표소 개표 결과가 다른 투표소에 중복 입력되는 전산 오류도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12445_a621c6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증거보전 절차가 진행됐으나, 법원이 현장을 찾았을 당시 관련 물품 상당수가 이미 철거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p>이처럼 선거관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선관위의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p><p>모경종 의원은 "선거관리는 선관위 공무원의 고유 업무인데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는 이유만으로 정규 급여 외에 특별정려금까지 지급하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지적했다.</p><p>이어 "최근 선거관리 부실 문제로 국민들의 비판이 커진 상황에서 다른 부처 공무원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낡은 관행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p><p>반면 선관위 안팎에서는 선거 업무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고 야간·주말 근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일정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p><p>다만 이러한 주장 역시 기존 시간외근무수당과 각종 수당 체계로 충분히 보상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론과 맞서고 있다.</p><p>결국 특별정려금 제도를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예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보상 체계와 책임성, 그리고 국민 신뢰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특히 선관위가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책임지는 헌법기관인 만큼,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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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9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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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2006034152.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2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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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참 징해...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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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p><p>11일 김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strong>"법무부가 어제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strong>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p><p>그는 <strong>"위원장에는 장주영 민변 전 회장이 됐습니다. 대장동개발비리, 쌍방울불법대북송금사건 등 이재명 대통령 기소사건이 검찰 잘못이라는 인식입니다"</strong>라고 말했다.</p><p>이어<strong>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참 징합니다"</strong>라며<strong> "검찰청 폐지까지 했으면 됐지, 그래도 도둑은 제 발 저린가 봅니다"</strong>라고 했다.</p><p>그러면서<strong> "마 그만 좀 해라! 5개 재판이나 받아라!"</strong>라며 부산 사투리를 활용해 일침을 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00348_a762e0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전 장관이 언급한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는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p><p>    <p>법무부는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발족하며 위원장인 장주영 변호사를 비롯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인권침해 의혹과 제도 개선 과제를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p><p>    <p>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법무·검찰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 진실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p><p>이어 "법무부는 위원회가 독립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p>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는 출범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우선 조사 대상으로 7개 사건을 선정했다.</p>    <p>조사 권고 대상에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통계조작 의혹 사건,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사건 등이 포함됐다.</p>    <p>이들 사건은 최근 수년간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수사들로, 수사 과정의 적절성과 피의자 인권 보장 여부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논쟁이 제기돼 왔다.</p>    <p>위원회는 특히 검찰권 행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여부와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 밝혔다.</p>    <p>아울러 위원회는 조사 결과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검찰청 내에 별도의 독립 조사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게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치를 요청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00503_3e934b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한편 이날도 김 전 장관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대통령을 저격했다.</p><p>김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3선거 후 9.4% 급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낮아졌습니다"라고 했다.</p><p>그는 "환율과 물가와 집값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변고까지 발생해서 청년들의 저항운동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p><p>또한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일당독재는 이제 정신 차리고 5개 재판부터 받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검찰청폐지법·판검사처벌법을 폐지하고 원상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년 동안 망가뜨린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한미동맹과 자유시장경제를 원상 회복시켜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p>    <p>지난 9일엔 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한 걸 두고 "내로남불!"이라며 직격했다. </p><p>김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한 총리 지명자는 역삼동 오피스텔, 삼청동 단독주택, 양평 단독주택 3채를 갖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주택은 악, 주식은 선'이라고 계속 외치면서,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여선 안 된다더니, 막상 국무총리는 집을 3채나 가진 부동산재벌을 지명했다"고 비판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200520_c2d6da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6.6.11/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이후 '지지율 하락'이라는 국면에 처해 있다.</p><p><p>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정기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5.8%)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0.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5월 넷째 주(5월 26~27일) 결과인 59.8%에서 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10.5%포인트 상승한 45.7%를 기록했다.</p>  <p>KSOI 정기조사 이래 긍·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긍정과 부정의 차이가 4.7%포인트로, 통계적으로 사실상 동률에 가까운 수치다.연령대별 결과는 뚜렷하게 엇갈렸다. 2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62.3%, 30대에서는 59.9%로 집계돼 해당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크게 앞질렀다. 반면 40대(긍정 60.9%)와 50대(긍정 62.7%)에서는 여전히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p>  <p>지역별로는 광주·전라(75.8%), 대전·세종·충청(57.2%), 경기·인천(50.3%)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서울에서는 긍정 49.3%, 부정 47.2%로 팽팽하게 맞섰다. 대구·경북(부정 62.7%)과 부산·울산·경남(부정 52.4%), 강원·제주(부정 50.6%)에서는 부정이 앞섰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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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8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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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2250495327.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22: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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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범죄 수사 잘했다고 인정 받은 경찰, 여경 4명 성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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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간부가 해임 이후에도 경찰청 공식 홍보물에 '우수 경찰관'으로 소개되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p><p>피해자 보호와 성비위 가해자 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p>10일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충남 천안지역 한 경찰서에서는 소속 여성 경찰관들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신고 대상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던 50대 경감 A씨였다.</p>    <p>경찰청 조사 결과 피해자는 모두 4명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식당과 술집 등에서 여성 후배 경찰관들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p>    <p>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은 올해 1월 A씨를 강제추행 혐의와 업무상 위력을 이용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후 경찰은 징계 절차를 진행했고, A씨는 지난해 말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A씨는 20년 넘게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등 주요 수사 부서에서 근무한 베테랑 경찰이었다. 특히 성폭력 사건과 가정폭력 사건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마약사범 검거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25055_961a15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p>그러나 논란은 해임 이후에도 이어졌다.</p><p>경찰청 공식 블로그에는 A씨가 과거 수상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관련 홍보 게시물이 여전히 공개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A씨를 우수 경찰관 사례로 소개하며 주요 수사 성과와 공적을 홍보하고 있었다.</p><p>결국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해임된 경찰 간부가 경찰청 공식 채널에서 모범 공무원으로 소개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p><p>여성단체들은 이를 두고 조직 차원의 피해자 보호 의식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p><p>특히 성범죄 사건의 경우 피해자들은 신고 이후에도 조직 내에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계속 공식 홍보 자료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p><p>경찰 조직은 그동안 성비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경찰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성비위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p><p>실제로 최근 수년간 공직사회에서는 성비위 사건에 대한 징계 수위가 크게 강화되는 추세다. 과거에는 감봉이나 정직에 그치는 사례도 있었지만, 현재는 성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가 내려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p><p>파면과 해임은 모두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중징계지만 차이가 있다. 파면은 퇴직급여 감액 폭이 더 크고 일정 기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다. 해임 역시 공직에서 퇴출되는 중징계지만 파면보다는 제재 수위가 다소 낮다.</p></p><div></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25111_42c233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이번 사건에서 A씨는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형사재판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형사재판 결과에 따라 유죄가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법적 책임도 지게 된다.</p><p>현행법상 강제추행죄는 폭행 또는 협박을 통해 상대방을 추행한 경우 성립한다. 또한 상급자가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을 추행한 경우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p><p>직장 내 성범죄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상하관계가 뚜렷한 조직에서는 피해자가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고, 신고 이후 불이익을 우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p><p>경찰 역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해 최근 내부 신고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익명 신고 창구 운영과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 확대도 추진 중이다.</p>    </p>    <p>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징계를 받은 인물이 한동안 공식 홍보물에 그대로 남아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인사·홍보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p>경찰청은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관련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 경찰청은 "징계 결과가 공표되지 않아 해당 인물의 성비위 사건과 해임 사실을 즉시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p>다만 일각에서는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에 대한 정보가 조직 내에서 적절히 공유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국민을 상대로 운영되는 공식 홍보 채널인 만큼 보다 신속한 관리가 필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p><p>이번 사건은 공직자의 성비위 문제뿐 아니라 기관의 사후 대응과 피해자 보호 체계, 그리고 공공기관 홍보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재판 결과와 함께 경찰 조직이 어떤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CAhZgKYGDoU?si=lgLOiTvZSIWnN0Jy&amp;start=18"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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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3</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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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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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Jun 2026 21: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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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술자리 강요' 때문에 괴로워하던 여성 소방관, 결혼식 앞두고 극단적 선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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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숨진 20대 여성 소방공무원의 사망 배경을 둘러싸고 유족과 소속 기관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p><p>유족은 직장 내 음주 중심 회식 문화와 조직 분위기가 고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소방당국은 당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개인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청은 관련 의혹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p><p>    <p>지난해 10월 광주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15449_483321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후 광주소방본부는 고인이 생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내용을 사망 배경과 관련한 공문에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유족과 약혼자는 이러한 설명이 실제 상황과 다르다고 반발하고 있다.</p>    <p>약혼자 B씨는 고인이 생전에 직장 내 상담센터를 찾은 적은 있지만, 이는 자신과의 일시적인 다툼 때문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소방본부가 이를 사실상 주요 사망 원인으로 적시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p>    <p>B씨는 오히려 고인이 직장 내 회식 문화와 조직 분위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평소 자신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하며 과도한 음주 문화가 존재했다고 주장했다.</p>    <p>공개된 메시지에는 "팀 회식을 했는데 10번 토했다", "취해도 보내주질 않는다. 죽을 것 같다고 애원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 부임한 간부가 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해 회식 참석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는 취지의 대화도 있었다고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15628_00e9ed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약혼자는 고인이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도 직장 문제를 자주 이야기했다며, 회식과 조직 문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했다고 주장했다.</p>    <p>유족 측은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광주소방본부에 감찰을 요구했다. 그러나 본부 차원의 조사는 즉시 진행되지 않았고, 약혼자와 유족이 소방노조와 함께 상급 기관인 소방청을 찾아 문제를 제기한 뒤에야 지난달 감찰이 시작됐다.</p>    <p>소방청은 관련 자료와 제보 내용을 검토한 결과 감찰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당시 근무 환경과 조직 운영 과정, 회식 문화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p>    <p>소방노조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 전반을 점검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한다. 노조 측은 유족이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감찰을 요구했음에도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p>    <p>반면 광주소방본부는 당시 유족 측의 문제 제기가 정식 민원 접수 형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유와 증빙 자료를 갖춘 공식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p>    <p>이번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소방공무원 조직이 일반 직장보다 높은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각종 재난 현장과 사망 사고를 반복적으로 경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15642_94df14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소방청과 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직군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수년간 심리상담센터 운영 확대와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강화해 왔다.</p>    <p>다만 전문가들은 정신건강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조직문화 개선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음주를 중심으로 한 회식 문화가 남아 있는 조직에서는 개인이 원치 않는 술자리에 참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p>    <p>고용노동부 역시 직장 내 음주 강요나 과도한 회식 참여 압박은 근로자의 인격권과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음주 없는 회식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p>    <p>과거에도 군, 경찰, 공공기관 등에서 음주 중심 조직문화가 문제로 지적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일부 기관은 음주 강요 금지 규정을 마련하고 회식 자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15708_9a1a6b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다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직장 내 음주 문화가 고인의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다. 유족 측의 주장과 기관 측 설명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는 진행 중인 감찰 결과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p>    <p>유족과 소방노조는 11일 광주소방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p>    <p>이번 사건은 한 젊은 소방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넘어, 공공조직 내 회식 문화와 정신건강 관리 체계, 그리고 사망 원인 조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소방청 감찰 결과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xFWMnQqphGg?si=XBf2Exr1o0tWROLr&amp;start=2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SBS 뉴스</figcaption></figure><p>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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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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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4812_ef1922e9.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2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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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관위, 전북 교육감 선거에서 '개표 결과' 잘못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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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한 투표소의 개표 결과가 다른 투표소에 중복 입력되는 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p><p>    <p>10일 KBS가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p><p>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비판을 받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이번에는 개표 결과 입력 오류 논란에 휩싸였다. 선관위는 당락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특정 투표소 유권자 1100여 명의 투표 결과가 최종 집계 과정에서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p>    <p>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개표 결과가 같은 지역 제1투표소 결과란에 잘못 입력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4812_ef1922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과정에서 제1투표소의 실제 개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고, 제3투표소 결과가 두 차례 중복 집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제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이 행사한 투표 결과는 최종 개표 수치에 반영되지 못했다.</p>    <p>선관위는 선거 다음 날인 4일 오전 개표 작업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개표 절차가 종료되면서 전산 시스템 입력이 차단된 상태여서 즉각 수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p>    <p>완산구선관위 관계자는 "원래는 제3투표구로 입력돼야 할 자료가 제1투표구로 잘못 기재돼 있었다"며 "그 상태로 개표 결과 입력이 진행되면서 제3투표구 개표 결과가 제1투표구 결과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p>    <p>이어 "오류를 발견한 직후 중앙선관위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정정 절차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p>    <p>이번 오류로 인해 실제 개표 결과와 최종 전산 집계 결과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했다. 다만 선관위는 누락된 제1투표소 결과를 반영하더라도 교육감 선거 당선 결과 자체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p>    <p>선관위에 따르면 정정이 이뤄질 경우 1위 후보와 2위 후보 간 득표 차이는 현재보다 19표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최종 순위에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4909_6c69a1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일 선거관리 제도에 대한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전국공무원노조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 청사에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대자보가 붙어 있다.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문제는 단순히 당락 여부를 떠나 유권자들의 투표 결과가 공식 집계 과정에서 누락됐다는 점이다. 선거의 핵심은 국민의 한 표 한 표가 정확하게 집계되는 데 있다. 실제 결과가 바뀌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특정 투표소 전체 유권자의 의사가 최종 집계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는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p>    <p>더욱이 선관위가 오류를 발견한 뒤에도 후보자 측에 이를 별도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p>    <p>선거 전문가들은 선거의 공정성은 단순히 최종 당락이 바뀌었는지 여부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개표 과정의 정확성과 투명성, 그리고 오류 발생 시 신속한 공개와 조치 역시 선거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p>    <p>실제로 공직선거법은 투표와 개표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투표함 이송 과정부터 개표 참관인 제도, 개표 결과 확인 절차, 전산 입력 과정까지 여러 단계의 검증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5017_77257f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왼쪽)과 배우자 박은미 씨가 4일 전북 전주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6.6.4/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직접 개입하는 과정에서는 단순 입력 실수나 기록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때문에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여러 차례 대조·검증하는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p>    <p>이번 사례 역시 투표지 자체가 잘못 집계된 것이 아니라 개표 결과를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거 행정에서 전산 입력 결과는 공식 개표 결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작은 실수라도 국민 신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p>    <p>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개표 과정뿐 아니라 투표 과정에서도 여러 논란이 이어졌다.</p>    <p>대표적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를 포기하거나 투표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고, 해당 사안은 현재 법원의 증거보전 절차까지 진행되고 있다.</p>    <p>법원은 최근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지만, 핵심 증거물로 지목된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이 이미 현장에서 치워진 상태여서 확보하지 못했다.</p>    <p>이처럼 선거 과정 전반에서 각종 논란이 이어지자 선관위의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선거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제도다. 유권자가 행사한 한 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실제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투표 결과 누락이나 입력 오류가 발생했다면 그 자체로 엄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과거에도 국내에서는 개표 과정의 단순 입력 실수나 전산 처리 오류 사례가 일부 보고된 바 있다. 대부분은 재검증 과정에서 수정됐고 최종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나 선거에 대한 국민 신뢰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과 정확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반복적인 오류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p>전문가들은 선거관리기관이 단순히 결과의 정확성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오류 발생 사실과 원인, 조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류를 숨기거나 축소하려는 인상을 줄 경우 오히려 불필요한 의혹과 불신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4835_badcff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상규명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해 출범한 독립기구로,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의 모습.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p>이번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역시 당락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선관위 설명과 별개로, 왜 이런 실수가 발생했는지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p>중앙선관위는 현재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정정 절차가 완료되면 실제 개표 결과와 공식 집계 결과 간 차이도 최종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p><p>다만 일각에서는 단순 정정만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개표 결과 입력 절차와 검증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최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입력 오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선거 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선관위는 이번 개표 오류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선거 결과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누락되는 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적지 않은 파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6lGysg3CA4?si=wLGxbvHo3ExO_6GV&amp;start=2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News</figcaption></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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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1</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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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2026517629.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20: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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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방암으로 16번 항암 치료 받은 박미선이 절대 먹지 않는 1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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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 이후 식습관에 신경 쓰고 있다며 숯불에 구운 고기를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박미선은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남편 이봉원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을 위해 꽃구경과 효소 찜질, 식사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힐링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p>    <p>공원 산책과 찜질을 마친 두 사람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레스토랑 분위기를 둘러본 박미선은 "나 이런 거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봉원은 "이게 바로 히든카드"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2041_19ac84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미선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박미선은 식당에 준비된 무쇠 철판을 보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는 "숯불에 구운 고기 못 먹는데 이런 것도 좋다"고 말했다.</p>    <p>이어 박미선은 "암 이후로 숯불에 구운 고기는 되도록 먹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한 번도 먹지 않았다. 겁도 나고 조심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p>    <p>그러면서 "철판인 걸 보고 알고 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봉원은 "숯불 연기가 안 좋은 모양이더라"며 일부러 철판 요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p>    <p>이에 박미선은 "어머 알고 있었나 보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또 "사람이 이상해졌다. 좋은 쪽으로"라며 남편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p>    <p>박미선은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2056_ebbde8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미선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박미선이 언급한 숯불구이와 건강 문제는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꾸준히 다뤄져 온 주제다.</p>    <p>전문가들에 따르면 고기를 숯불이나 직화 방식으로 고온에서 굽는 과정에서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와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 같은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특히 고기에서 떨어진 기름이 숯에 닿아 연기가 발생하면 이 과정에서 생성된 일부 화합물이 다시 고기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다.</p>    <p>국제암연구소(IARC)와 여러 보건기관은 이러한 물질들이 동물실험에서 발암 가능성을 보인 바 있으며, 장기간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p>    <p>다만 숯불에 구운 고기 자체가 곧바로 암을 유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식품을 태울 정도로 과도하게 굽거나 탄 부분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이 문제라고 지적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202109_736cfb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미선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요인으로, 붉은 고기를 2A군 발암 가능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특정 식품을 한 번 먹는다고 위험해진다는 뜻이 아니라 장기간 과다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국내 암 전문 의료진 역시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특정 음식을 절대 금지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조리법을 권장하고 있다. 고기를 먹더라도 태우지 않고 굽거나 삶기, 찌기, 철판 조리 등을 활용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p>    <p>특히 유방암 치료 후에는 적정 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 절주, 균형 잡힌 식습관이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암 경험자들은 박미선처럼 숯불구이나 탄 음식 섭취를 줄이고 보다 건강한 조리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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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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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7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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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Jun 2026 18: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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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이 대통령 지지율 급락...환율·물가·집값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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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을 언급하며 비판 발언을 했다.</p><p>10일 김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strong>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3선거 후 9.4% 급락했습니다"</strong>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p><p>그는<strong>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낮아졌습니다. 환율과 물가와 집값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변고까지 발생해서 청년들의 저항운동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strong>라고 지적했다.</p><p>이어<strong>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일당독재는 이제 정신 차리고 5개 재판부터 받아야 합니다"</strong>라면서 <strong>"검찰청폐지법·판검사처벌법을 폐지하고 원상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년 동안 망가뜨린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한미동맹과 자유시장경제를 원상 회복시켜야 합니다"</strong>라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80006_238126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눈물을 닦던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일 시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급락했다.</p><p><p>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p>    <p>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0.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4주차보다 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p>    <p>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4월 2주차 63.4%를 기록한 이후 4월 4주차 62.4%, 5월 2주차 60.7%, 5월 4주차 59.8% 등으로 점차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p>    <p>반면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 평가는 45.7%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p>    <p>이번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KSOI 조사 기준으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긍정·부정 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80137_389dcb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상규명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해 출범한 독립기구로,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의 모습.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KSOI는 최근 지방선거 결과가 여론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주요 승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 점이 일부 유권자의 국정운영 평가에 반영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또한 2030세대와 중도층, 보수층,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긍정 평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KSOI는 선거 막판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 현상이 국정수행 평가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p>    <p>다만 KSOI는 긍정 평가가 여전히 50% 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조사기관은 현 시점에서 국정운영 동력이 급격히 약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향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주요 국정 과제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국정운영 평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80351_b972ca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부산승리 합동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1/뉴스1</figcaption></figure><div></div>  <p>또한 김 전 장관의 지적처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10일 KB부동산 월간주택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14.73%로 집계됐다.</p>    <p>이는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6년 이후 역대 정부 출범 초기 1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p>    <p>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부동산 가격 상승 압력을 잘 막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KB부동산 통계 기준으로는 지난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p>    <p>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상승 폭은 두드러진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1년인 2017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9.41%였다.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 1년인 2003년 1월부터 2004년 1월까지는 11.68%를 기록했는데, 이번 상승률은 이 수치도 넘어섰다.</p>    <p>전세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6.77%로 집계됐다.</p>    <p>이는 역대 정부 초기 1년 가운데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인 2013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기록한 9.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p>    <p>당시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 매매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집값은 하락했지만 전세 수요가 증가해 전셋값이 크게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 박근혜 정부 초기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44%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했다.</p>    <p>월세시장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p>    <p>KB아파트 월세지수를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서울 월세는 8.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p>    <p>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5년 이후 출범한 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1년 동안 서울 월세 상승률은 0.15%에 그쳤고,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1년인 2022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는 4.92% 상승했다.</p>    <p>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매가격 상승과 함께 전세·월세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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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7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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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725436056.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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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교사 고소했던 주호민, 학교 설립 준비 중...직접 밝힌 '입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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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사이의 이른바 ‘회색지대’에 놓인 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10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근황과 함께 장애 아동 교육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p>    <p>그는 영상에서 장애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언급하며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파편적인 이야기가 온라인에 올라오지 않나. ‘우리 학교에 자폐아가 있었는데 하도 소리 질러서 수업을 하나도 못 들었다’는 얘기가 올라오면 ‘그래, 얘들은 여기 있으면 안 돼’ 이런 생각이 강화가 된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1955_71249f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작가 주호민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어 “같이 생활하고 함께 살며 익숙해지면 좋은데, 요즘 사람들은 1도 피해를 보는 것을 못 참는다”며 “피해를 주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이해해달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선의에 기대야 되는데,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내 아이가 직접 피해를 보면 화가 나는 것이 인간이다. ‘네가 당하면 어쩔 건데’ 이러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p>    <p>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이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에 다닌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2035_a29f06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작가 주호민과 아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는 “‘왜 특수학교에 보내지 않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특수학교는 가기가 정말 힘들다.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다면 (특수학교에) 못 간다. 우리 아이는 장애가 있지만, ‘특수학급이 잘 되어 있으니 걱정 말고 오라’고 해서 1학년은 아무 문제 없이 보냈다. 크고 작은 문제는 있었겠으나 1학년은 잘 마치고 2학년 때 이제 일이 터졌다. 그랬더니 특수학교에 왜 안 보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p>    <p>이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어느 쪽에서도 충분한 교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p>    <p>주호민은 “특수학교에 가기에는 아이의 상태가 좋지만, 통합학급이나 일반학급에서는 생활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특수학교도, 일반학교도 못 가는 걸 회색지대라고 표현하는데, 실제로 이 회색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엄청 많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1751_07a96f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10)을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원 선고유예를 받은 특수교사 A씨와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가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전 항소장을 들고 있다. 2024.2.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러면서 “마을에서 3년 정도 자조 모임을 하다가 ‘그 사이에 있는 애매한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를 우리가 만들어보자’ 이렇게 됐다”며 “이웃들과 학교를 만들게 됐다. 지금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고, 작게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p>    <p>그는 “결국 그 말대로 됐다. ‘그럴 거면 학교를 왜 다니냐, 네가 가르치지’ 말처럼 그렇게 됐다”며 “많은 대안학교들이 공교육 시스템에 회의를 느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다른 형태의 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문제가 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p>    <p>주호민은 현재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아들 관련 특수교사 사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p>    <p>그는 “지금 최대 쟁점은 그것이다. 2심이 무죄가 나온 이유는 학대 발언이 들어있는 녹음을 몰래 했기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이 일은 존재하지 않는 일로 됐다”며 “그런데 대법원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자기 말을 전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가해진 학대가 녹음기에서 포착이 됐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를 쟁점으로 본다”고 말했다.</p>    <p>이어 “통신비밀보호의 가치가 우선이냐,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냐 그게 쟁점”이라고 설명했다.</p>    <p>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어떻든 간에 전 제 갈 길을 간다”며 “대법원에서 교사 무죄가 나오면 전 엄청 또 욕을 먹을 거다. 그렇지만 전 거기 없다. 전 회색지대에 있는 친구들과 학교에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p>    <p>그러면서 “그리고 이겨서 아동 보호가 우선이라고 해도, 다행이다라는 생각은 들 텐데 그것조차도 내 잔상이 이긴 거다. 스쿨버스도 제가 운전하고, 아이들과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1808_ea8962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작가 주호민 / 유튜브 '주펄'</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편 해당 사건은 주호민의 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가 2022년 당시 9세였던 주호민의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시작됐다.</p>    <p>1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 등을 증거로 인정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주호민 측이 확보한 녹음파일이 통신비밀보호법상 적법하게 수집된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p>    <p>검찰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으며, 현재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p>    <p>다만 대법원이 아직 최종 판단을 내리지 않은 만큼, 특수교사의 발언이 실제로 형사처벌 대상인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 인정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대법원은 비공개 녹음 증거의 증거능력과 장애 아동 등 의사표현이 어려운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 등을 포함해 법리적 쟁점을 심리하고 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tVnOPB6SE3M?si=_8iA7fs73R1MCoz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주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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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7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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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710238168.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7: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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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청년, 저소득층 대상...정부 '이것' 구독료까지 지원금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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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정부가 저소득층과 구직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유료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른바 ‘AI 바우처’ 사업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고성능 AI 서비스 이용 여부가 갈리는 상황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으로 꼽힌다.</p>    <p>10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다. 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정부가 사업성을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다양한 제안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0837_293054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6.8/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AI 바우처 제안은 취약계층에게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안서에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월 20달러 수준의 구독 서비스를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00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p>    <p>최근 생성형 AI는 단순한 대화 기능을 넘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번역, 프로그래밍, 이미지 생성,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신 유료 모델은 무료 서비스보다 더 높은 정확도와 긴 문맥 처리 능력, 전문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p>    <p>이 때문에 경제적 이유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계층이 학습과 취업,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제안자는 무료 AI와 유료 AI의 성능 차이를 단순한 편의성 차원이 아니라 생산성과 기회의 차이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성능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격차가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1008_11c542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해외에서도 교육과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례가 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교육 현장에서 AI 도구 활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일부 대학은 학교 차원에서 유료 AI 라이선스를 구매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디지털 인프라의 일부로 보고 공공 영역에서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다.</p>    <p>사업 검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 요구서를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단계는 정부 내부 검토 과정으로, 예산 편성 여부나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p>    <p>지원 대상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정부가 기존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교육·통신 바우처 사업을 운영해온 점을 고려하면 유사한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p>    <p>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AI 바우처 사업은 기업과 기관 중심이다. 중소기업, 벤처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이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구독 지원 사업은 아직 시행된 적이 없다.</p>    <p>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교육과 취업, 업무 환경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 문제를 정책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특정 해외 서비스 이용료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 국내 AI 산업 육성과 어떤 방식으로 연계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    <p>정부는 앞으로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접수된 사업들을 종합 검토한 뒤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I 바우처 사업 역시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성, 수혜 대상 범위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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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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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609336061.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6: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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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통령이 "효과 있다"고 말한 '지원금'...받을 수 있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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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상설화와 지급액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p><p>    <p>지난 9일(현지시각)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충북 옥천군의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정책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2년 한시 사업으로 도입했는데도 이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금액을 상향하면 효과가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0721_3a7ccc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대통령은 재원 마련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규모를 거론하며 "결국 의지와 정책 결단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농어촌특별세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재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어촌특별세를 기존의 기반시설 사업뿐 아니라 주민 지원 정책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p>    <p>또한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본소득을 지속사업으로 전환하고 지급액을 높일 경우 농어촌 활성화, 귀농·귀촌 확대, 지역소멸 방지,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층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심화되는 지방 인구 감소 문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p>    <p>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청년층 유출이 지속되면서 학교 폐교, 상권 축소, 의료·복지 서비스 약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상당수 군 지역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도 그 대안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p>    <p>농어촌 기본소득은 특정 직업군이 아닌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 형태의 정책이다. 흔히 농민수당과 혼동되지만 대상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농민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민 등 실제 농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지급된다. 반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직업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0832_09144e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입법 촉구 500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농어촌기본소득 법안은 농어촌 읍·면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모든 주민에게 월 30만원(연 360만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5.9.12/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p>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경기도 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일부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왔다. 대표적으로 연천군 청산면 과 가평군 북면 등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정한 거주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본소득을 지급받았다.</p><p>지급 대상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사업 시행 당시 경기도는 일정 기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영주권자나 결혼이민자 등 일부 외국인도 요건을 충족하면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세부 기준은 사업 지역과 시행 시기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었다.</p><p>지급 금액은 월 15만 원 수준이었다. 주민들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받았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인당 180만 원 정도를 지원받은 셈이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0847_655774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7일 오전 충남 청양군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주민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하고 있다. 2026.2.27/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    <p>이 대통령이 이번에 언급한 "15만 원에서 그 이상으로 높이면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발언도 이러한 시범사업 지급 수준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현재 정부 차원의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일부 지방정부가 제한적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전국 확대를 위해서는 별도의 법률 제정과 재원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p>농어촌 기본소득을 둘러싼 평가는 엇갈린다. 찬성 측은 주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일부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소비 증가와 공동체 활동 확대 등의 변화가 관찰됐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반대 측은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p><p>전문가들은 시범사업 결과를 보다 장기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인 인구 증가나 소비 확대가 실제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국 단위 시행 시 예상되는 예산 규모와 재원 조달 방식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향후 정부와 국회가 어떤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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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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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5535_2eaf3eb8.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5: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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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자발찌 찬 디스코팡팡 DJ, 여고생 상대로 성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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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놀이시설에서 일하던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가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가해자는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었을 뿐 아니라, 재범 위험성을 평가하는 공식 검사에서도 매우 높은 위험군으로 분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p><p>    <p>지난 9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딸이 디스코팡팡 DJ로 일하던 남성과 공범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5535_2eaf3e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제보 내용에 따르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피해자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시설을 자주 방문했다. 이후 피해 학생은 가족과 갈등을 겪던 과정에서 자해까지 시도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이유를 묻자 뒤늦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p>    <p>가해자로 지목된 20대 남성 박모 씨는 "옷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피해자를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한 뒤 또 다른 10대 남성과 함께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는 당시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범행을 당했으며, 가해자들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p><p>    <p>또 사건 발생 이후에는 촬영 영상을 삭제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다시 피해자를 불러 감금과 폭행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p><p>특히 박씨는 범행 당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p>전자발찌는 성폭력 범죄, 미성년자 대상 범죄, 강력범죄 등 재범 위험성이 높은 범죄자에게 법원이 부착을 명령하는 위치추적 장치다.</p><p>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보호관찰관이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간 외출 제한이나 특정 지역 접근 금지 등 준수사항도 함께 부과된다.</p><p>전자발찌는 재범 방지를 위한 보조 수단이지만 범죄 자체를 물리적으로 막는 장치는 아니다. 실제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면서 제도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p><p>2021년에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연쇄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준 바 있으며, 이후 전자감독 강화와 고위험군 관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5310_fe9294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사건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가해자의 재범 위험성 평가 결과다.</p>    <p>판결문에 따르면 박씨는 한국 성범죄자 위험성 평가도구(KSORAS) 검사에서 17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는 점수다.</p><p>    <p>또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평가하는 PCL-R 검사에서는 33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p><p>PCL-R(Psychopathy Checklist-Revised)은 캐나다 심리학자 로버트 헤어(Robert Hare)가 개발한 평가 도구로, 공감 능력 부족, 충동성, 반복 범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p><p>일반적으로 북미 지역에서는 30점 이상을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 수준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평가는 범죄 여부를 결정하는 검사가 아니라 임상적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p><p>전문가들은 이러한 위험성 평가는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범죄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니라고 설명한다.</p><p>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이미 다른 성범죄 사건으로 수감 중인 상태에서 이번 사건 수사가 진행됐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5327_9efde8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또 미성년자 시절에도 성범죄로 장기 7년, 단기 5년의 소년원 송치 또는 보호처분이 아닌 실형 수준의 중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그럼에도 출소 후 다시 중대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재범 방지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놀이시설에서 근무했다는 점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현행법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일정 기간 취업 제한을 두고 있지만,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관리 방식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완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p>    <p>재판부는 박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p>    <p>함께 범행에 가담한 10대 공범에게는 징역 장기 7년, 단기 5년이 선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5343_87b4c2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 형사법상 성폭력 범죄 가운데 공동으로 범행을 저지른 특수강간은 매우 중대한 범죄로 분류된다. 범행 과정에서 흉기 사용, 감금, 촬영, 협박 등이 동반될 경우 처벌 수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p>    <p>또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불법 촬영물 제작·소지·유포 혐의가 인정되면 별도의 처벌도 가능하다.</p>    <p>다만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로 알려졌다.</p>  <p>성폭력 범죄는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대인기피, 자해 충동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p>    <p>특히 청소년 피해자의 경우 학업 중단, 사회적 고립, 대인관계 어려움 등 장기적인 영향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p>    <p>전문가들은 성범죄 사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심리적 회복 지원이라고 강조한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담·치료·법률 지원이 충분히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p>    <p>이번 사건은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 성범죄 재범 방지 대책, 청소년 보호 시스템의 실효성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사례로 평가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DFGQuYaOKcE?si=TqGDMJ6GYXCnjl0q&amp;start=16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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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6</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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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451512939.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4: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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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11일부터 바로 시행...위안부에 대해 허위 사실 퍼트리면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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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법률이 11일부터 시행된다.</p><p>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대응 근거가 강화되고, 피해자 추모 조형물에 대한 관리 체계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p><p>    <p>성평등가족부는 10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 시행령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p>    <p>개정법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왜곡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p>    <p>법에 따르면 신문·방송·인터넷은 물론 전시회, 공연, 토론회, 기자회견 등 공개적인 방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5036_ca0335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평화의 소녀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다만 예술·학문·연구·보도 등 정당한 목적의 활동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해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했다.</p>    <p>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법상 명예훼손죄나 사자명예훼손죄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p>    <p>그러나 역사 왜곡 행위 자체를 직접 규율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피해자 상당수가 고령이거나 이미 별세한 상황에서 단순 명예훼손죄만으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충분히 막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p>    <p>이번 개정은 이러한 문제를 반영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자체에 대한 허위 유포와 왜곡 행위를 별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p>    <p>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 관련된 성폭력 피해 문제로, 한국 정부는 오랜 기간 피해자 지원과 명예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5126_c3dabe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75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6년 여 만에 바리케이드가 철거된 평화의 소녀상을 반기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6.5.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이후 피해 사실이 국내외에 알려졌고, 이후 피해자들은 진실 규명과 사과, 역사 교육 등을 요구해 왔다. 한국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총 240여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생존자는 극소수만 남아 있다.</p>    <p>국제사회에서도 유엔 인권위원회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등 국제기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권고한 바 있다.</p>    <p>최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등에 대한 훼손·모욕 행위가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다.</p>    <p>일부 지역에서는 소녀상에 낙서를 하거나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온라인상에서는 피해 사실을 부정하거나 조형물을 조롱하는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 것은 물론 역사 인식 논란으로 이어졌다.</p>    <p>정부는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추모 조형물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p>    <p>성평등가족부는 법 시행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형물의 설치·관리 현황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    <p>실태조사는 3년마다 진행되며, 조형물의 명칭과 소재지, 설치 주체, 보존 상태, 관리 주체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공적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p>    <p>현재 국내에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해외에도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5108_63425b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5일 오전 대구광역시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예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개정법을 두고 일부에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p>    <p>이에 대해 정부는 법 조문에 예술·학문·연구·보도 목적의 활동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예외 규정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역사 연구나 학술 토론, 언론 보도 등은 보호하되,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와 왜곡 행위에 대해서만 처벌하겠다는 취지다.</p>    <p>법조계에서는 향후 실제 적용 과정에서 ‘허위사실’과 ‘정당한 목적’의 범위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정부는 이번 개정법 시행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보호와 역사 기억 보존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성평등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법 시행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와 관련 기념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이번 개정은 단순히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한 데 그치지 않고, 추모 조형물 관리와 역사 기억 보존 체계를 함께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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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2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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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408502278.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4: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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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한다고 만든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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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디지털 굿즈를 공개했다.</p><p>    <p>청와대는 1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취임 1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대통령 시계를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하고, 지난 1년간의 국정 활동 장면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p>    <p>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SNS 등을 통해 접수된 국민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디지털 굿즈에 반영된 주제 3가지는 취임 1주년, 유능한 정부, 위대한 국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0526_d3b728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취임 1주년’ 테마에는 대통령 시계를 디지털 형태로 구현한 이미지와 국내외 일정, 현장 방문 장면 등이 포함됐다.</p>    <p>‘유능한 정부’ 테마에는 외교 활동과 민생 현장 방문, 주요 국정 일정 등을 담은 이미지가 수록됐다.</p>    <p>‘위대한 국민’ 테마는 국민과 정부의 모습을 일러스트와 사진 등으로 표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p>    <p>일부 굿즈에는 움직이는 이미지와 영상 효과가 적용됐다. 낮과 밤이 전환되는 화면이나 스케치 이미지가 실제 사진으로 바뀌는 연출 등이 포함됐다.</p>    <p>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해 기존에 배포된 디지털 굿즈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p>    <p>청와대는 이와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특별전시회 ‘국민과 함께한 1년, 디지털로 기록하다’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디지털 굿즈를 포스터 형태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p>    <p>또한 미디어 상영관에서는 대통령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정 활동 기록물이 상영될 예정이다.</p>    <p>청와대 관계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주요 기록을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정리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0830_99694e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와대 디지털 굿즈 / 청와대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유럽을 순방한다.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 등을 방문한다. 순방 후에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p><p>    <p>이번 순방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유럽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일정으로, 경제·안보·외교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p>    <p>올해는 한국과 벨기에가 수교 125주년을 맞는 해다. 양국 정상은 교역 확대와 중소기업 협력,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p>    <p>EU는 27개 회원국과 약 4억5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단일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첨단산업,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p>    <p>청와대는 이번 순방이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외교적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1405_8f27c0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컨테이너 카페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2026.6.10/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3일 지방선거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했다.</p><p><p>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1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0.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4주차 대비 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p>    <p>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4월 2주차 63.4%를 기록한 이후 4월 4주차 62.4%, 5월 2주차 60.7%, 5월 4주차 59.8% 등으로 점차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p>    <p>반면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 평가는 45.7%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p>    <p>이번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KSOI 조사 기준으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긍정·부정 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내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p>    <p>KSOI는 최근 지방선거 결과가 여론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서울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주요 선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일부 유권자층의 국정운영 평가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또한 2030세대와 중도층, 보수층,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긍정 평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p>    <p>다만 KSOI는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여전히 50% 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조사기관은 향후 국정운영 평가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과 국정 과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p>    <p>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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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20</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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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2236169814.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22: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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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등병 없어질 수도...” 한국 군대, 계급 체계 확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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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방부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군 구조 개편에 나선다.</p><p>현역병 계급 체계를 현재의 4계급에서 3계급으로 축소하고, 일부 분야에는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과 무인 전력을 대폭 확대해 병력 감소에 따른 전투력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p><p>    <p>국방부는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국방개혁 방향을 공개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23623_d97d5a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    <div><strong>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병 계급 체계 개편이다. 현재 육군과 해병대 기준으로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으로 구성된 4계급 체계를 3계급으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2018년 복무기간 단축 이후 병사들이 각 계급에서 머무는 기간이 짧아지면서 현행 체계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현행 병 계급 체계는 지난 1962년 도입된 이후 60년 넘게 유지돼 왔다. 만약 개편안이 현실화될 경우 1962년 이후 가장 큰 병 계급 체계 변화가 이뤄지는 셈이다. 다만 어떤 계급이 통합되거나 폐지될지,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div><strong>부사관 계급 체계도 손질한다. 현재 하사·중사·상사·원사의 4계급 구조를 5계급 체계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일부 계급에서 진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상사 계급의 경우 장기간 승진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새로운 계급을 신설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strong></div></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22703_dff756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    <p>병역제도 변화도 예고됐다. 국방부는 국민개병제를 기본 틀로 유지하되 선택적 모병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면적인 모병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전문 분야나 기술 병과를 중심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첨단 무기체계 운용과 AI, 사이버,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된다.</p><p>군 구조 개편의 또 다른 축은 AI와 무인 전력 확대다. 국방부는 2040년까지 드론과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무인 전력을 현재보다 약 30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드론 전력도 약 3배 확대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한다.</p><p>군 경계 시스템 역시 AI 중심으로 전환된다. 비무장지대 GP와 GOP를 비롯해 군항, 비행장, 주요 군사시설 등에 AI 기반 감시·경계 체계를 구축해 병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병력 절감과 함께 경계 작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23407_cfd3a0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비전력 개편도 추진된다. 국방부는 현재보다 규모를 확대해 2040년까지 상비예비군을 5만 명 수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원부대의 장비와 무기체계를 상비부대 수준으로 개선하고, 예비군 조직 개편도 검토할 예정이다.</p>    <p>첨단 기술 인력 양성 계획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이른바 ‘50만 드론 전사’ 양성을 목표로 장병과 예비군의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국방 AI 인프라 구축과 초고속 네트워크 체계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p>    <p>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인 안보환경과 전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싸우고 어떤 군 구조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이어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질적 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국방개혁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며 전투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국방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7월까지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병역자원 감소라는 현실적 과제 속에서 군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조 개혁이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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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8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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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2201239797.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22: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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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응급구조사 꿈꾸던 광주 여고생 '명예소방관증'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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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응급구조사를 꿈꾸며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 했던 17세 소녀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p><p>광주 지역 소방관들은 흉기 범죄로 세상을 떠난 고 이채원 양을 기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명예소방관증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p><p>    <p>8일 광주소방본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21일 열리는 이 양의 49재 추모식에서 명예소방관증과 위촉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p>    <p>이번 명예소방관증은 법적 효력을 지닌 공식 임명장은 아니다. 그러나 생전 응급구조사를 꿈꾸며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싶어 했던 이 양의 뜻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광주 지역 소방관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상징적인 추모 선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5857_157977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채원 양은 지난 5월 광주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의 피해자다. 유족은 사건 이후 딸이 단순히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피해자'로만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유족은 "사건이 아니라 이채원이라는 이름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채원 양은 평소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준비하며 사람을 돕는 직업을 꿈꿨던 것으로 알려졌다.</p>  <p>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교통사고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하며, 병원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소방 구급대원 가운데 상당수가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직업으로 평가받는다.</p>    <p>소방관들이 명예소방관증을 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록 이 양이 생전에 꿈꾸던 직업을 실제로 갖지는 못했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싶어 했던 마음만큼은 기억하자는 취지다.</p>    <p>이번 추모는 소방관들만의 움직임이 아니다. 지역사회에서도 이 양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20034_107de1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채원 학생 추모 모임'은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 1층 로비에 기억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에는 생전 이 양이 즐겨 입던 옷과 아끼던 인형 등 유품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기릴 수 있다.</p>    <p>앞서 광주 지역 시민들과 단체들은 별도의 분향소를 마련해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노란 리본과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어린 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p>  <p>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검찰은 피고인 장윤기를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 보완수사 결과 범행 동기가 성폭행 목적이었다고 판단했으며, 당초 알려졌던 우발적 범행 주장과는 다른 정황들이 확인됐다.</p>    <p>특히 사건 당시에는 또 다른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도 알려졌다. 현장 인근에 있던 한 남고생은 피해 학생의 비명을 듣고 달려가 도움을 주려다가 흉기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지방자치단체는 이 학생에 대한 의사상자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5639_03df1b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div></div></div>  <p>사건 이후 유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친구들과 교사들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과 범죄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사건 현장 주변의 안전시설 확충과 재발 방지 대책도 요구하고 있다.</p>    <p>유족이 이름 공개를 결정한 이유 역시 같은 맥락이다. '피해 여고생'이라는 익명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꿈꾸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학생으로 기억되길 바랐기 때문이다. 유족은 "우리 딸을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 17세 이채원으로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p>    <p>오는 21일 열리는 49재 추모식에서 전달될 명예소방관증은 단순한 증서 한 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누군가를 살리고 싶어 했던 소녀의 꿈, 그리고 그 꿈을 잊지 않으려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다.</p>    <p>응급구조사가 되어 생명을 구하고 싶었던 채원 양의 꿈은 비록 현실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사람을 돕고 싶어 했던 그의 마음만큼은 시민들과 소방관들의 기억 속에서 오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MW8TurTg9wA?si=uxVHKzikDTtS-suR&amp;start=2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MBCNEWS</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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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8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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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2131165030.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21: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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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양배추를 '이렇게' 해보세요...가족들이 더 이상 고기를 안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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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양배추는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지만, 특히 초여름 무렵에는 단맛이 더욱 살아나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p><p>가격 부담도 크지 않고 보관도 비교적 쉬워 가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다. 보통은 쌈 채소로 먹거나 샐러드, 볶음요리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양배추를 쪄서 각종 채소와 양념에 버무려 먹는 색다른 조리법이 주목받고 있다.</p><p>    <p>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도 풍성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건강식은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2934_758724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Lee's Recipe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요리의 핵심은 양배추를 적당히 찌는 과정이다. 생양배추는 아삭한 맛이 매력이지만, 살짝 찌면 단맛이 크게 살아난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수분이 열을 만나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배어 나오고 식감도 한결 부드러워진다.</p>    <p>먼저 양배추 반 통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큼직하게 써는 것이 좋다. 이후 찜기에 올려 약 5~7분 정도 찐다. 너무 오래 찌면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므로 숨이 살짝 죽을 정도가 적당하다.</p>    <p>양배추가 익는 동안 함께 버무릴 채소를 준비한다. 당근은 가늘게 채 썰고, 오이는 길게 채 썬다. 대파나 쪽파도 송송 썰어 준비하면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취향에 따라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넣어도 좋고, 깻잎을 곱게 썰어 넣으면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진다.</p>    <p>채소를 준비했다면 이제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단맛을 조금 더 원한다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약간 추가해도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2950_4d6344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Lee's Recipes'</figcaption></figure><div></div></div>  <p>양념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지만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식초의 산뜻함, 참기름의 고소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p>    <p>찐 양배추가 한김 식으면 큰 볼에 담는다. 여기에 준비한 당근, 오이, 양파, 쪽파 등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이때 너무 세게 무치면 양배추가 부서질 수 있으므로 아래에서 위로 뒤집듯 섞어주는 것이 좋다.</p>    <p>완성된 요리는 보기에도 화려하다. 연한 초록빛 양배추와 주황색 당근, 초록색 오이와 붉은 고춧가루 양념이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한다.</p>    <p>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 양배추 특유의 단맛과 다양한 채소의 식감, 매콤새콤한 양념이 만나면 마치 별도의 반찬 없이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정도의 풍성한 맛을 만들어낸다.</p>    <p>여기에 삶은 달걀을 곁들이거나 두부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 현미밥이나 잡곡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비빔밥처럼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3011_a4b8b5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Lee's Recipes'</figcaption></figure><div></div></div>  <p>양배추는 영양적으로도 장점이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 K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위 점막 보호와 관련해 알려진 비타민 U 성분이 들어 있어 오래전부터 건강식 재료로 사랑받아 왔다.</p>    <p>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쪽파와 대파는 향을 더할 뿐 아니라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p>    <p>이 요리가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이유는 조리 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양배추만 짧게 찐 뒤 채소를 썰어 버무리면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불 앞에 서 있을 필요가 없다. 뜨거운 국물 요리나 기름진 볶음요리보다 훨씬 가볍게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13025_6e1ad7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Lee's Recipes'</figcaption></figure><div></div></div>  <p>남은 양배추를 활용하기에도 좋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함께 넣어 버무리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파프리카, 적채, 부추, 깻잎 등 집에 있는 채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p>    <p>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통깨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견과류를 다져 넣으면 씹는 맛이 더욱 살아난다.</p>    <p>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고, 반찬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찐 양배추 채소무침은 화려한 재료나 비싼 식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담백한 양배추의 단맛과 신선한 채소, 매콤한 양념이 만나 만들어내는 조화는 고기 요리 못지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졌다면 냉장고 속 양배추 한 통으로 색다른 건강식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s5_ze443tl8?si=OFo61mKISsr4hJoM&amp;start=6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Lee's Recipes</figcaption></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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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8</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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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2026561621.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20: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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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방부, 병력 부족해 결국 '선택적 모병제'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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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가 ‘선택적 모병제’를 포함한 대규모 국방개혁 청사진을 공개했다.</p><p>현재 약 56만 명 수준인 국방 인력을 오는 2040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재편하고, 인공지능(AI)과 무인전력을 활용한 미래형 군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출생으로 인한 병역자원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병력 규모 중심의 군대에서 첨단 기술 중심의 군대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p><p>    </p><p>국방부는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주요 관계자,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대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02639_8fd70c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식에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2026.6.5/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방부가 이날 제시한 핵심 방향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이다. 단순히 병력을 줄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투력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p><p>    </p><p>현재 우리 군은 저출생 여파로 병역자원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대 초반 남성 인구는 앞으로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입대 대상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 만큼 기존과 같은 규모의 병력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p>    </p><p>국방부는 이에 따라 현역병 중심의 구조에서 간부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역병과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상비예비군 등을 포함한 국방 인력 체계를 재설계해 전체 규모를 2040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다.</p><p>    </p><p>특히 병력 감소에 따른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확대에 나선다. 드론과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무인전력을 대폭 증강하고, 군사시설 경계 임무에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02728_e13837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일 오후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2025년 첫 현역병 입영행사에서 입영장정들이 경례하고 있다.(육군 제공) 2025.1.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GP(경계초소), GOP(일반전초), 군항, 군 비행장 등 주요 시설에는 AI 기반 감시·경계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경계 병력을 줄이는 동시에 감시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p><p>    </p><p>국방부는 오는 2040년까지 드론과 무인전력 규모를 현재보다 30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군위성통신체계와 대드론 무기체계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무기로 떠오른 만큼 미래 전쟁 환경 변화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다.</p><p>    </p><p>이번 개혁안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선택적 모병제다.</p><p>    </p><p>선택적 모병제는 현재의 징병제를 완전히 폐지하는 제도가 아니다. 국민개병제를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일부 분야나 병과에서 지원자를 선발해 복무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02750_c8d78a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방개혁 세미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6.9/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도 기술집약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이버전, AI 운용, 드론 운용, 정보 분석, 우주전력 분야 등은 단기간 훈련만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어렵다. 국방부는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병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p><p>    </p><p>해외에서도 병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대표적인 모병제 국가이며,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는 징병제를 유지하면서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별도 제도를 병행하고 있다. 독일 역시 징병제를 폐지한 이후 병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왔다.</p><p>    </p><p>다만 선택적 모병제가 실제 도입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지원병 확대를 위해서는 급여와 복지 수준 향상, 전역 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 또한 병역 형평성 논란과 군 조직 운영 방식 변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요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202708_813882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 연병장에서 열린 2026년 새해 첫 신병 1326기 1250명에 대한 입영식을 마친 신병들이 교관을 따라 훈련소로 가고 있다. 신병들은 앞으로 6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하고 정예 해병으로 거듭난다.(해병대교육훈련단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6/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방부는 상비예비군 규모도 현재보다 확대해 2040년까지 5만 명 수준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비군 훈련 체계 역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전성을 높이고, 민간 첨단 기술 인력과 장비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p><p>    </p><p>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인 안보환경과 전쟁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전장에서 우리 군이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지, 어떤 구조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이어 “이제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질적 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국방개혁은 전투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p><p>    </p><p>병역자원 감소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국방부가 제시한 선택적 모병제와 AI 중심 군 구조 개편이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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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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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5552_379a7242.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9: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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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된장, 고추장 다 필요 없다...애호박은 썰어서 '끓는 물'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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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요즘 마트와 전통시장을 찾으면 유난히 눈에 띄는 채소가 있다. 바로 애호박이다.</p><p>제철을 맞은 애호박은 맛이 부드럽고 수분이 풍부한 데다 가격 부담도 적어 가정에서 자주 찾는 식재료다. 보통 애호박전이나 부침개, 된장찌개 재료로 많이 활용하지만 의외로 깊고 시원한 맛을 내는 음식이 있다. 바로 애호박젓국이다.</p><p>    애호박 하면 전이나 부침개, 찌개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철 애호박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애호박젓국을 끓여보는 것도 좋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달큰한 애호박과 새우젓이 만나 만들어내는 깊은 맛은 생각보다 훨씬 인상적이다. 제철 식재료가 가진 힘이 무엇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5552_379a72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갈릭데이 GarlicDay'</figcaption></figure><div></div></div><p>애호박젓국은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향토 음식이다. 화려한 재료 없이 애호박과 새우젓만으로 국물을 내지만 놀라울 정도로 깊은 감칠맛을 자랑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 부담 없이 먹기 좋고, 국물이 시원해 해장용으로도 즐겨 찾는 사람이 많다.</p>    <p>애호박은 원래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다. 전체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칼륨과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애호박젓국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에 있다. 재료가 많지 않지만 각각의 재료가 가진 맛이 그대로 살아난다. 특히 새우젓은 애호박과 만나면 감칠맛이 크게 살아난다. 별도의 고기나 멸치육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5631_c0d151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갈릭데이 GarlicDay'</figcaption></figure><div></div></div>  <p>애호박젓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애호박 1개,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약간, 물 800ml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다.</p>    <p>먼저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너무 얇게 썰면 끓이는 과정에서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도 준비한다.</p>    <p>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을 넣는다. 이때 새우젓 국물까지 함께 넣어야 감칠맛이 살아난다. 새우젓이 풀어지면 다진 마늘을 넣고 국물 맛을 우려낸다.</p>    <p>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애호박을 넣는다. 애호박은 오래 끓일 필요가 없다. 중불에서 5~7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히 부드러워진다.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5648_2b10b4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갈릭데이 GarlicDay'</figcaption></figure><div></div></div>  <p>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된다.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부족하면 새우젓을 조금 더 추가하고, 짠맛이 강하면 물을 약간 보충하면 된다.</p>    <p>애호박젓국의 핵심은 국물을 맑게 유지하는 것이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국물이 깨끗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애호박 특유의 달큰한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여기에 새우젓의 감칠맛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채소국 이상의 깊은 풍미를 만들어낸다.</p>    <p>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상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신선한 애호박을 고르는 방법이다. 너무 굵거나 지나치게 큰 애호박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어린 애호박이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5613_5f341e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갈릭데이 GarlicDay'</figcaption></figure><div></div></div>  <p>애호박젓국은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응용할 수도 있다. 두부를 넣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버섯을 넣으면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감자를 넣어 끓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든든한 국이 된다.</p>    <p>특히 바쁜 아침 식사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재료 손질이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15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냉장고에 애호박 한 개와 새우젓만 있다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    <p>최근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집에서 직접 만드는 집밥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호박젓국은 값비싼 재료가 필요 없고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경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실제로 애호박 한 개만 있어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국 한 냄비를 만들 수 있다.</p>    <p>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쉽다.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음식이 당기는 경우가 많다. 애호박젓국은 이런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다. 뜨거운 국이지만 국물은 시원하고, 애호박의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CBntRQHKqLE?si=JXM-wcn5-5jYYmpi&amp;start=6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유튜브, 유튜브, 갈릭데이 GarlicDay</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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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4</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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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918078310.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9: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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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혼인신고하면 손해?...말도 안 되는 결혼 페널티, 드디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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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부가 혼인신고를 하면 각종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준을 완화하고 전세대출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청년 자산 형성과 세제 혜택까지 손질하겠다는 방침이다.</p><p>    <p>최근 혼인신고를 미루는 부부가 늘어나는 배경 중 하나로 결혼 후 각종 복지·주거 지원 자격이 축소되는 문제가 지목되면서 정부가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 것이다.</p>    <p>기획예산처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결혼 친화형 제도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결혼이 경제적 부담이나 불이익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개선해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1748_6edf42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실제로 최근 통계를 보면 출산율은 다소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혼인 감소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정부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에서 지난해 0.80명으로 상승했고 올해 1분기에는 0.95명까지 올라갔다.</p>    <p>그러나 혼인신고를 늦추는 부부는 오히려 늘고 있다. 결혼식이나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1년 이상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비율은 2014년 10.9%에서 지난해 19.0%까지 증가했다. 10쌍 가운데 2쌍 가까이가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는 셈이다.</p>    <p>정부는 이런 현상의 배경으로 '결혼 페널티'를 꼽는다. 결혼 전에는 청년 단독 가구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소득이 합산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p>    <p>대표적인 사례가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들이 결혼하면 소득 기준 초과로 인해 입주 자격이 사라지거나 재계약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었다.</p>    <p>이에 따라 정부는 행복주택 맞벌이 신혼부부의 입주 소득 기준을 월 763만원에서 939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p>    <p>통합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소득 기준도 기존 월 462만원에서 630만원으로 높인다. 일반공급 기준 역시 월 798만원에서 924만원으로 완화한다.</p>    <p>결혼 이후 소득이 늘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공공주택 입주 기회를 잃는 문제를 줄이겠다는 취지다.</p>    <p>공공임대주택 재계약 규정도 달라진다.</p>    <p>현재는 청년 단독 가구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다 결혼 후 소득이나 자산 기준을 초과하면 퇴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는 혼인으로 인해 기준을 넘긴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을 허용할 예정이다.</p>    <p>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도 확대된다.</p>    <p>현재는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만 더 넓은 공공주택으로 이주 신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자녀 나이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p>    <p>신혼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또 다른 변화는 전세대출 분야에서 나타난다.</p>    <p>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무주택 서민들의 대표적인 주거 지원 제도다. 그런데 결혼 전 대출을 받은 뒤 혼인신고를 하면 부부 소득이 합산되면서 기준을 초과해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사례가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1527_ebc47a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부는 이때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현행 0.3%포인트에서 0.15%포인트로 절반 수준 낮추기로 했다.</p>    <p>예를 들어 전세대출 잔액이 2억원인 경우 가산금리 0.3%포인트는 연간 약 60만원의 추가 이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0.15%포인트로 낮추면 부담도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된다.</p>    <p>주택 공급 제도도 일부 바뀐다.</p>    <p>정부는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민영주택 물량의 10% 이내에서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p>    <p>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도 강화된다.</p>    <p>청년미래적금은 정부가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그러나 결혼 후 소득이 합산되면서 가입 자격을 잃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p>    <p>정부는 일반형 상품의 경우 2인 가구 연소득 기준을 기존 9432만원에서 1억1790만원으로 높인다.</p>    <p>우대형은 기존 7074만원에서 9432만원으로 확대한다.</p>    <p>농어촌 청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p>    <p>청년 농어업인이 결혼 후에도 각각 독립적으로 영농 활동을 하는 경우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p>    <p>세금 제도 역시 일부 개선이 추진된다.</p>    <p>현재 무주택 세대주의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는 세대주 중심으로 적용된다. 정부는 주말부부나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91608_bcd9a3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도 달라질 전망이다.</p>    <p>현재는 혼인으로 인해 한 가구가 경차 2대를 보유하게 되면 유류세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 가구당 1대에 대해서는 계속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p>    <p>결혼 페널티라는 말은 그동안 청년층 사이에서 자주 사용돼 왔다. 결혼 자체보다 결혼 이후 발생하는 주거, 세금, 금융, 복지 분야의 불이익이 혼인신고를 망설이게 만든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p>    <p>정부는 향후 10년을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결혼을 하면 지원이 줄어드는 구조가 아니라 결혼을 통해 혜택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제도를 계속 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p>    <p>이번 대책의 상당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세제 관련 제도는 법률 개정을 거쳐 추진된다.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을 가로막는 경제적 장벽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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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72</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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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606586962.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6: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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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4년 연애' 정경호·수영, 결별...SNS에서도 포착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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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오랜 연인' 수영과 정경호의 결별설이 돌더니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p>    <p>앞서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과 배우 정경호를 둘러싼 결별설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p>    <p>9일 기준 수영과 정경호는 상대방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혹시 결별한 것 아니냐", "오랫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온 커플이라 의외"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p><p>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0532_5088a1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수영과 정경호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14년 가까이 관계를 이어오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p>    <p>특히 공개 열애 이후에도 서로를 숨기지 않았다. 방송 인터뷰나 예능 프로그램, 화보 인터뷰 등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언급해왔다. 때문에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p><p>    <p>정경호는 그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p><p>2003년 KBS 드라마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무정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웠다.</p><p>특히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정경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는 교도소 교도관 이준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p><p>이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는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작품 흥행을 이끌었다.</p><p>정경호는 장르물에서도 강점을 보여왔다.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일타 스캔들' 등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p><p>특히 2023년 방송된 '일타 스캔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강사 최치열 역을 맡아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p><p>최근 정경호는 의학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출연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는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로맨스와 코미디, 스릴러, 휴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0624_b229eb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경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수영은 2002년 한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 Route 0로 데뷔한 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합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The Boy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p>    <p>이후 수영은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혀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제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38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본 대로 말하라', '런 온'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p>    <p>2022년에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삶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렸다.</p>    <p>2023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남남'에 출연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철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았다. 수영은 극 중 파출소 순경 김진희 역을 맡아 생활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p>    <p>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수영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를 넘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0645_3df7d7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녀시대 수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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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39</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556472646.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5: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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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 3070원' 요구...자영업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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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동계가 올해보다 26.6% 인상된 시간당 1만3070원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보전을 이유로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인건비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p>    </p><p>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이어간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이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심의와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p><p>    </p><p>현재 적용 중인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다. 만약 노동계가 제시한 1만3070원이 최종 반영될 경우 시간당 2750원이 오르게 된다. 인상률은 26.6%에 달한다.</p><p>    </p><p>최저임금은 단순히 아르바이트 시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편의점, 음식점, 카페, 마트, 숙박업소 등 인건비 비중이 높은 업종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아르바이트 고용 비중이 높은 자영업 분야에서는 최저임금 변화가 곧 경영비용 변화로 연결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634_999c55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저임금이 오르면 근로자들의 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소비 여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인상론자들의 주장이다.</p><p>    </p><p>실제로 최근 수년간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최저임금 근로자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식료품과 외식비, 주거비, 공공요금 등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p><p>    </p><p>이런 가운데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2.3%가 적정 최저임금 수준으로 시간당 1만2000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p><p>    </p><p>반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사업주의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된다. 특히 규모가 작은 영세 사업장의 경우 인건비 상승분을 가격 인상으로 전부 전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p><p>    </p><p>편의점 업계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점포가 많고 아르바이트 의존도가 높다. 또한 본사의 가맹 구조와 상품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률이 제한적인 특성이 있다.</p><p>    </p><p>최저임금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주휴수당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는 유급휴일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이 지급된다.</p><p>    </p><p>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근로일을 모두 채운 근로자는 주휴수당 지급 대상이 된다. 이 때문에 실제 사업주가 부담하는 인건비는 명목상 최저임금보다 더 높아진다.</p><p>    </p><p>예를 들어 시급이 1만3070원으로 결정되고 주휴수당이 포함될 경우 사업주가 부담하는 실질 시급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 폭이 클수록 체감 부담 역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p><p>    </p><p>고용 구조 변화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최근 자영업 시장에서는 직원 없이 운영하는 '나홀로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p><p>    </p><p>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19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약 74.5%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는 자영업자 4명 중 3명 정도가 별도 직원을 두지 않고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다.</p><p>    </p><p>최저임금이 상승할 경우 사업장에 따라 근로시간 조정이나 인력 운영 방식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로 일부 업종에서는 무인 계산대와 셀프 주문 시스템, 자동 결제 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p><p>    </p><p>무인화는 편의점뿐 아니라 패스트푸드점, 카페, 마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진행 중이다. 키오스크와 스마트 결제 시스템 보급이 늘면서 일부 단순 업무는 이미 자동화가 이뤄지고 있다.</p><p>    </p><p>초단시간 근로자 증가 현상도 주목받고 있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를 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547_6ca677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초단시간 근로자 비율은 2012년 3.7%에서 2024년 8.5%까지 증가했다. 10여 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p><p>    </p><p>이러한 변화는 플랫폼 경제 확산과 유연근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제도가 고용 형태 변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도 존재한다.</p><p>    </p><p>최저임금 논의는 매년 반복되는 대표적인 사회적 쟁점이다. 근로자 생계 보장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충돌하기 때문이다.</p><p>    </p><p>한국의 최저임금은 1988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다. 당시 시간당 462원이었던 최저임금은 올해 1만320원까지 올랐다. 30여 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p><p>    </p><p>다만 경제 성장 속도와 물가 상승, 생산성 증가, 자영업 환경 변화 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를 두고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p><p>    </p><p>최저임금위원회는 앞으로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출한 요구안을 토대로 격차를 좁혀 나갈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수백만 명의 근로자와 자영업자,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적 관심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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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17</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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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432367849.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4: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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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안선영 1분 '지각'했는데, 영어 시험 못봤다고 주관 업체 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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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송인 안선영이 국제 공인 영어시험 IELTS(아이엘츠) 응시를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가 입실 제한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면서 하소연을 했다.</p><p>특히 시험 시작 전 도착했음에도 신분 확인 마감 시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응시가 불가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험 규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p><p>    </p><p>안선영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험장 도착이 단 1분 늦어 입실이 제한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도로를 여러 차례 돌다가 겨우 주차를 마쳤다"며 "오전 9시 시험인데 오전 8시 51분에 도착했다는 이유로 시험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p><p>    </p><p>이어 "시험 응시료가 30만원인데 사람이 도착했음에도 응시가 안 된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시험을 위해 하루 일정을 모두 비워뒀다며 시험장 안내와 관련한 정보 제공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3002_90aeac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안선영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figcaption></figure><div></div></div><p>안선영이 응시하려 했던 시험은 IELTS다. IELTS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영어권 국가 유학과 취업, 이민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국제 영어능력 평가시험 가운데 하나다.</p><p>    </p><p>현재 IELTS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대학과 기업, 전문기관에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p>    </p><p>IELTS는 크게 Academic 모듈과 General Training 모듈로 나뉜다. Academic은 대학 입학이나 대학원 진학, 전문직 자격 취득 등을 목표로 하는 응시자가 주로 선택한다. 반면 General Training은 취업이나 이민, 직업훈련 등을 목적으로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p><p>    </p><p>시험은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영역 점수를 평균해 최종 밴드 스코어(Band Score)가 산출된다.</p><p>    </p><p>점수는 1점부터 9점까지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해외 대학 학부 과정은 6.0~6.5점 이상, 대학원이나 전문직 분야는 7.0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별 비자나 이민 프로그램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IELTS 점수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526_d9cf23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선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에는 해외 취업이나 해외 대학 진학뿐 아니라 국내 기업 채용 과정에서도 IELTS 성적을 제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국제기구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는 대표적인 영어 공인인증 시험으로 꼽힌다.</p><p>    </p><p>이번 논란의 핵심은 시험 시작 시간이 아니라 입실 마감 시간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시간만 기억하는 경우가 있지만 국제 공인시험은 신분 확인과 보안 절차가 매우 엄격하게 운영된다.</p><p>    </p><p>IELTS 역시 시험장 입실 전 여권 또는 신분증 확인, 사진 촬영, 본인 확인 절차 등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대리 응시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 이후에는 입실을 허용하지 않는다.</p><p>    </p><p>실제로 IELTS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응시자는 지정된 시간 안에 시험장에 도착해 본인 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실 마감 시간이 지나면 시험 시작 전이라도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p><p>    </p><p>이는 IELTS만의 규정이 아니다. 국내외 주요 공인시험 대부분이 비슷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TOEFL, GRE, GMAT, SAT 등 국제 시험은 물론 일부 국가자격시험도 입실 마감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한다.</p><p>    </p><p>특히 국제 시험의 경우 문제지 보안과 시험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시험 도중 수험생이 뒤늦게 입실할 경우 감독과 통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p><p>    </p><p>수험생 입장에서는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교통 체증이나 주차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시험 시작 시간보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p><p>    </p><p>시험장 위치와 대중교통 이용 방법, 주차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시험장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입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p><p>    </p><p>특히 IELTS는 응시료 부담도 적지 않은 시험이다. 국내 시험 응시료는 시험 종류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0만원 안팎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입실 제한으로 시험을 보지 못할 경우 수험생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할 수밖에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3019_995b88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선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안선영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규정은 규정이므로 예외를 두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고, 다른 일부는 "단 1분 차이인데 융통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냈다.</p><p>    </p><p>다만 현재 공개된 시험 규정상 입실 마감 시간이 오전 8시 50분으로 명시돼 있는 만큼 시험 운영기관 측이 별도 예외를 인정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p><p>    </p><p>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방송과 사업 활동을 병행해왔다. 현재는 아들의 아이스하키 선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과 가족 돌봄을 위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이번 일을 계기로 시험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국제 공인시험의 입실 규정과 시험장 사전 확인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험 당일의 단 몇 분이 수개월간 준비한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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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05</link>
            <author>wikikmj@wikitree.co.kr (김민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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