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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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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3: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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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재명 정부의 '닥치고 노조편향 본색'이 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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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0303_e1d2cf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024년 3월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가진 회계공시 전면 거부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정권이 강요하는 회계공시가 노동조합의 회계에 문제가 있는 듯이 선전해 부정적 인상을 심기 위해 만든 탄압의 수단이라며 회계공시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 축소를 두고 "닥치고 노조 편향 본색이 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p><p>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 차원에서 시행한 노조 회계공시 참여율이 현재 90%를 넘었는데도, '상급단체 연동 조건부 소득세 15% 공제' 제도를 이재명 정부가 없애려고 소득세법시행령을 고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p>    </p><p>정부는 노조 회계공시 제도 자체는 유지하되 상급단체(민주노총·한국노총 등)의 공시 여부와 산하 노조 조합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연동하는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산하 노조가 회계자료를 공시하더라도 소속 상급단체가 공시하지 않으면 해당 노조 조합원이 낸 조합비의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p><p>    </p><p>고용노동부는 상급단체가 공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시 의무를 이행한 산하 노조 조합원까지 불이익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상급단체가 회계공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산하 노조가 자체적으로 공시하면 조합원의 세액공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단위노조’에만 회계공시 제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p><p>김 전 장관은 이러한 개편이 사실상 회계공시 제도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합원들이 낸 조합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누구나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제도”라며 “이를 노조 자주성 침해라고 주장하며 약화하는 것은 노사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p><p>노조 회계공시는 윤석열 정부가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킨다는 이유로 2023년 도입했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가 회계자료를 공시하면 연말정산 시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게 골자다. 다만, 상급단체가 회계공시를 거부할 경우 산하 노조 조합원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연동 규정을 담았다.</p><p>    <p>양대노총은 연동 규정이 노조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반대해 왔지만, 산하 노조 조합원의 세제 혜택을 고려해 회계공시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기준 노조 회계공시 참여율은 89.1%였다.</p><p>    연동제를 폐지하면 한 해 예산 수백억원씩 쓰는 양대노총을 비롯한 산업별 노조는 회계 공시를 이행해야 할 유인이 사라지게 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당장 정부·여당은 양대노총의 시설지원사업비로 올해 예산에 110억원을 책정했다.    기업에 ‘투명 경영’을 요구해온 노동계는 '내로남불' 비판을 면할 길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p></p><p>국민의힘은 이중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p><p>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내고 "조합비 일부가 상급단체로 전달되는 만큼 그 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원칙"이라며 "기업에는 강한 회계 투명성을 요구하면서도 노조 회계에는 예외를 인정한다면 어떻게 공정하다고 받아들이나"라고 반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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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0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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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1: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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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사는 40대 자매, 속초 공원서 숨진 채 발견…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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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1839_3b9f5a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원 속초시 한 공원에서 4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p><p>    </p><p>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속초시 조양동의 한 공원에서 4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p><p>    </p><p>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두 사람의 사망을 확인했다.</p><p>    </p><p>숨진 여성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자매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p><p>    </p><p>현재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현장 감식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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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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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0: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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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유동 오피스텔서 50대 여성 피살…현장서 흉기·망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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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3513_3988c9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강북구 수유동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p><p>28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 40분쯤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p><p>남성은 이날 새벽 서울 강북구 수유동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p><p>현장에서는 흉기와 망치 등 범행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p><p>A 씨와 피해자는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교제 살인 등 관계성 범죄일 가능성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p>A 씨는 체포된 이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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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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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7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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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0: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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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공부 1도 안 하고 9급공무원 필기 합격…"나도 얼떨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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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601_5349ce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고사장에 마련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인사혁신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예년보다 대폭 낮아진 합격선 덕에 책 한 자 안 보고도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덜컥 합격한 대학생의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 수험생은'시험장 맛보기' 삼아 응시했다가 뜻밖의 합격 소식을 받았다.</p><p>    </p><p>27일 한 공무원 시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5 75 90 50 60…과천 붙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737_de93b1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대학교 4학년이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행정법, 행정학 다 찍고 국어 50분, 영어 30분, 한국사 10분 걸렸는데 합격했다"며 "2027년 공부 시작하기 전에 그냥 시험장 맛보려고 간 건데, 아직 교재 1권도 안 샀는데 합격했다"고 적었다. 이어 "얼떨떨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p>    </p><p>제목의 숫자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순서로 매긴 과목별 점수로 추정된다. 이를 순서대로 적용하면 A 씨의 점수는 국어 55점, 영어 75점, 한국사 90점, 행정법총론 50점, 행정학개론 60점이다. 총점은 330점이며 5개 과목 평균은 66점이다.</p><p>행정법·행정학은 답을 모두 찍었다고 밝혔음에도, 평소 실력이나 기출 감각으로 다진 국어·영어·한국사에서 고루 득점하며 과락(과목당 40점 미만)을 면한 것으로 풀이된다.</p><p>A 씨는 올해 실시된 경기도 9급 지방직 공무원(과천시) 필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날 발표됐으며, 응시 과목이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인 점을 볼 때 '일반행정직' 지원자로 추정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608_4dc6b0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게시글에는 무수한 댓글이 달리며 관심이 폭발했다. 한 누리꾼이 "몇 달 공부했냐"고 묻자, A 씨는 "1일도 공부 안 함, 심지어 대학 4년생임. 내년 합격하려고 올해는 시험만 본 건데 합격했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지렸네"라는 반응을 남기는 등 놀랍다는 반응이 잇따랐다.</p><p>    </p><p>A 씨가 응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과천시는 이번 9급 일반행정직 채용에서 29명 모집에 78명이 응시해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37명으로, 면접 전형에서 8명이 추가로 탈락하는 구조다.</p><p>필기시험 합격선은 5과목 평균 62점으로,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합격선이 60점대에 머문 곳은 경기도 내에서 과천시가 유일했다. A 씨가 공개한 평균 점수 66점이 사실이라면 합격선보다 4점 높은 셈이다.</p><p>지난해 과천시 9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86점이었는데, 올해는 62점으로 1년 새 24점이나 떨어졌다. 공무원 시험에서 합격선이 한 해 만에 20점 넘게 하락하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으로, A 씨와 같은 '깜짝 합격' 사례가 나온 배경으로 꼽힌다.</p><p>큰 폭으로 낮아진 합격선을 두고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한 공시 수험생은 "올해 경기도 9급 일반행정직 합격컷이 이례적으로 낮다"며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은 작년보다 선발 인원(TO)이 200명 넘게 늘었는데도 합격컷은 오히려 작년보다 1점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실력파 수험생들이 올해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대거 지원하면서 상대적으로 경기도 합격컷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p><p>다만 이는 수험생들의 추정으로, 합격선 하락의 구체적인 원인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p><p>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계기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지역별·직렬별 합격선 편차와 이에 따른 '전략적 지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매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은 지역에 따라 응시 인원과 합격선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만큼, 수험생들의 지역 간 이동이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    </p><p>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9급 일반행정직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음에도 합격선이 오히려 상승하면서, 경기도 내 일부 시·군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예년보다 낮아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p><p>다만 A 씨가 면접 전형까지 통과해 최종 합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무원 면접시험은 공직관이나 기본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면접관의 질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미흡' 등급을 받을 경우, 필기 성적과 상관없이 즉시 탈락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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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7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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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621077011.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6: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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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초등학생도 안 틀릴 덧셈을”… 김문수, 선관위 '수정보고 72건'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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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2115_333e39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지난달 3일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3 지방선거 개표 과정에서 드러난 투표자 수 수정 보고 논란을 언급하며 국회 국정조사 기한 연장과 특별검사 수사를 요구했다.</p><p>    </p><p>김 전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56개 지역 선관위가 중앙선관위에 72건의 수정 보고를 했다고 짚었다.</p><p>이어 인천 검단구선관위 사례를 들어, 오후 4시 기준 투표자 수를 5만4665명이라고 최초 보고했다가 이후 6611명을 늘려 6만1276명으로 정정한 사실을 지적했다.</p><p>    </p><p>김 전 장관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덧셈을 이렇게 많이 틀리면서 어떻게 선거관리위원회 간판을 달고 있을 수 있느냐"고 비판하며, 국회 '부정선거 국정조사위원회' (정식 명칭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활동 기한을 연장해 모든 의혹을 규명해달라고 주문했다.</p><p>해당 특위의 국정 조사 기간은 지난 6월 1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45일 간이며, 활동 기간 연장이 필요할 경우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p><p>김 전 장관은 아울러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 범위를 올해 지방선거뿐 아니라 자신이 후보로 출마했던 2025년 대통령선거까지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p><p><p>김은혜 의원이 이날 공개한 ‘시간대별 투표수 수정보고 이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중앙선관위는 전국 56개 구·시·군 선관위로부터 총 72건의 수정 보고를 받았다.</p>  <p>    <p>관련 지침에 따르면 선거 관리시스템에 입력된 내용을 수정하려면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시·도 위원회는 수정 사유를 확인한 뒤 수정을 허용해야 한다.</p><p>    </p>    <p>그러나 수정 보고 내역에는 ‘기재 누락으로 인한 정정’, ‘투표자 수 변경’ 등 각급 선관위마다 사유가 제각각으로 기재돼 주먹구구식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국 구·시·군 선관위는 총 255곳으로, 이번 자료에 집계되지 않은 추가 수정 사례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p></p>    <p>이번 수정보고 논란은 앞서 진행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경기도 한 지역에서 실제 수백 명에 불과했던 투표자 수가 수천 명으로 잘못 입력된 뒤, 이후 약 4시간 동안 실시간 투표 현황이 허위로 관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합수본은 최근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한 상태다.</p></p><p>    </p><p>다만 투표자 수 보고가 수정됐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투표 결과가 조작됐거나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입력 착오가 발생한 구체적인 과정과 수정 전후 수치가 최종 개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은 합수본 수사와 향후 국정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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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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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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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Jul 2026 10: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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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뜯자마자 비명 터졌다"…배달 튀김에서 발견된 '검은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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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1138_7fa3fd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퀴벌레와 배설물로 추정되는 이물질. / 스레드</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에서 바퀴벌레와 배설물로 추정되는 대량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p><p>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한 이용자가 배달 앱으로 주문한 음식 사진과 함께 피해 사실을 공개한 게시물이 올라왔다.</p><p>    </p><p>작성자 A 씨는 "배달 앱에서 쌀국수를 주문했고, 추가로 시킨 사이드메뉴를 개봉하자마자 이를 발견했다"며 "이것이 바퀴벌레가 맞는지, 맞다면 근처에 있는 검은 점들은 무엇인지 궁금하고 이런 경우 보상은 환불밖에 안 되는지 알고 싶다"고 적었다.</p><p>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종이 용기에 담긴 튀김류 사이드 메뉴와 함께, 용기 벽면에 벌레 두 마리와 미세한 검은 점 수십 개가 흩뿌려진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다. 사진 속 벌레는 바퀴벌레이며, 검은 점들은 바퀴벌레의 배설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히 벌레가 용기 안에 들어간 수준을 넘어 상주하며 배설물까지 남겼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업체의 조리 및 포장 과정 위생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p>A 씨는 이후 추가 설명을 통해 음식값은 환불받았으며, 배달 앱 측으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신 신고해 주겠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p><p>    </p><p>바퀴벌레는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등 각종 병원성 미생물을 옮길 수 있는 위생해충으로 분류된다. 특히 음식이나 조리기구에 접촉할 경우 교차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정기적인 방제와 위생관리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꼽힌다.</p><p><p>현행 식품위생법은 식품이 비위생적으로 취급되거나 이물 혼입이 확인될 경우 관할 행정기관이 현장 조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사 결과 위생기준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p>    <p>온라인에서는 "사진만 봐도 식욕이 사라진다", "환불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원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벌레의 유입 경로나 혼입 시점 등을 단정할 수는 없으며, 최종적인 사실관계는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p></p><p><p>배달 음식에서 바퀴벌레 등 혐오성 이물질이 발견될 경우, 음식값 환불 외에 추가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한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청구는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로 지급받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p>    <p>현행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음식물 내 이물질 혼입 사고 발생 시 기본적인 보상 기준은 해당 제품의 '교환 및 환급(환불)'이다. 음식 섭취로 장염이나 식중독 등 신체적 질환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진료비, 약제비 및 휴업손해액 등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p>    <p>반면 단순히 혐오 물질을 목격하거나 음식 섭취 과정에서 느낀 구토감,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는 법적으로 명확한 일률적 산정 기준이 없다. 사업자가 가입한 '생산물배상책임보험(PL보험)'을 통해 위로금 형태로 20만~30만 원 선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강제 사항은 아니다.</p>    <p>업체가 자발적인 위자료 지급을 거부할 경우 소비자는 민법 제750조(불법행위)를 근거로 민사 소송이나 조정 절차를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 법원 판례에 따르면 위생관리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업체의 과실과 소비자에게 발생한 정신적 고통 사이의 인과관계가 입증될 경우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송은 입증 책임이 소비자에게 있는 데다 입증 과정과 시일이 오래 걸려 실익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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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9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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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157205038.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2: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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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의 아파트 매도 방식은 꼼수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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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15627_da9f58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며 정국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p><p><p>김 전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친여 스피커를 자처하는 유시민 작가의 최근 발언을 인용하며 여권 내 갈등과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했다.</p><p>그는 "유 작가가 '당대표는 대통령 부하가 아니다'라고 한 것은 마땅한 직언"이라며 "이 대통령은 현재 중단 중인 5개 재판을 받아 감옥에 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처지"라고 주장했다.</p>    <p>이어 "이 대통령이 당대표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해 '공소취소법'을 추진하고, 총선 공천권까지 잡으려는 것은 입법권을 틀어쥐기 위한 무리수"라며 "유 작가가 '뉴이재명' 노선으로 가다간 총선과 대선 모두 망친다는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외치고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p>    <p>김 전 장관은 현 정권의 정책 실패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갔다.</p><p>그는 "한미동맹 악화, 부동산 정책 실패, 주식시장 침체, 노란봉투법 강행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 악화, 자영업자 폐업 사태, 청년 실업 악화 등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누가 여당 대표가 되든 이 대통령은 점점 더 심각한 수렁에 빠져들 것이다"고 쓴소리했다.</p><p>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애국 세력의 대동단결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p></p><p>앞서 유 작가는 전날 밤 MBC 라디오에서 소위 '명청대전'으로 불리는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대통령이 특정 후보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가 대표가 되거나,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던 후보가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통령이 당 대표가 부하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직업 공무원과 호흡을 맞추듯 하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p>전날은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자 등을 압축하는 예비경선 결과 발표일이었다. 게다가 이 대통령이 공을 들여 주재한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유 작가가 이 대통령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 나왔다.</p><p><p>앞서 김 전 장관은 전날에도 이 대통령의 경기 성남 분당 자택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근저당 설정 문제를 두고 강력한 비판 메시지를 냈다.</p><p>그는 이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각하면서 17억70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하고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점을 지적하며 이를 '꼼수 세계신기록'이라고 꼬집었다.</p>    <p>김 전 장관은 "정부가 일반 국민과 서민의 은행 대출은 엄격히 틀어막아 놓은 상태에서, '이재명 전당포'를 급히 개업해 거액의 근저당을 설정하면서 이자조차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 어느 대통령도 상상하지 못한 꼼수"라고 질책했다.</p>    <p>그러면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과 민주당원들이 이 대통령이 직접 보여준 '꼼수 시범'과 '꼼수 사부님'의 행보를 따라 배우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공직 사회 전반의 도덕성 해이를 경고하기도 했다.</p><p>이 대통령의 분당 자택 매각 건이 논란이 된 핵심 이유는 대출 규제를 우회했다는 의혹이다.</p><p>이 대통령은 집값 29억원 중 17억7000만 원을 나중에 받기로 하고 매수인에게 등기상 소유권을 먼저 넘기는 대신, 집을 담보(근저당)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잔금을 치르지 못하자, 오는 10월 말까지 잔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이 대통령이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이다.</p><p>매도인이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면서 집을 파는 방식은 매수인에 대한 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을 때 종종 활용됐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에 따라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2억원으로 제한되지만, 개인 간 거래는 이 같은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다.</p><p>문제는 이런 금융규제를 우회하는 거래 방식이 다름 아닌 대통령의 주택 매도로 공식화했다는 점이다. 정부가 앞장서 강화한 부동산 대출 규제의 취지를 대통령 스스로 무력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거액의 미수금에 대해 이자조차 받지 않기로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특혜성 무이자 대출이자 편법 거래가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졌다. 김 전 장관이 '이재명 전당포', '꼼수 사부님' 등의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직격탄을 날린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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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2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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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016412923.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0: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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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이 작정하고 나선 날에 찬물 확 끼얹은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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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95705_ef2fe1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25일 유시민 작가(왼쪽)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돌베개·평산책방’ 부스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재명 대통령과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된 날인 23일 "누가 민주당 대표가 되든 그 사람이 대통령의 부하는 아니다”며 또다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공개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이 대통령이 공을 들여 주재한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직후 나와, 유 작가가 이 대통령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 나온다.</p><div><div><strong>"지난 1년 방식으론 진영 혼돈"</strong></div></div><p>유 작가는 이날 저녁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으로는 진영을 혼돈에 몰아넣고, 스스로도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직격했다.</p><p>    </p><p>그는 “대통령이 정치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적 합의가 높은 수준에서 이뤄지도록 국가를 운영하려는 의지를 가졌다고 추측한다”며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려는 지향을 가지고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추론했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내가 가진 문제의식은 과연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으로 그것을 할 수 있을까 물었을 때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단언했다.</p><p>    </p><p>유 작가는 “그 방식으로는 목표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검찰 독재에서 정치인 이재명을 구해줬던 국민의 요구와 지지층의 소망과 어긋나면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영을 혼돈에 몰아넣고 스스로 성공하지 못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좌우 통합의 정치를 이루지 못한 채 시도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p><p>    </p><p>그는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이 대통령이 그런 포부를 갖는 것은 좋은데 조금 더 안전한 길로 갔으면 싶은 것”이라며 “자신을 당선시켜 줬던 민주·진보 정치 연합을 공고히 하면서 중도·보수로 조금씩 넓히는 방식”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민생과 정책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민주당과 진보 진영은 통합과 연대를 튼튼히 하며 뒷받침하는 그림이 이 대통령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수단”이라고 했다.</p><div><strong>"저주가 아니라 위험 진단"</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0030_26bfaa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1325_fa1241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p>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직접 주재한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에서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에서 벗어나 국민 주거 안정과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 대책들을 만들어내 보겠다"며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p>  <p>그러나 같은 날 저녁 유 작가가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정면 비판하면서, 대토론회로 조성된 긍정적인 분위기에 재를 뿌리는 모양새가 됐다.</p></p><p>유 작가는 최근 자신의 ‘재건축론’과 ‘필패론’ 등을 두고 여권 일각에서 ‘저주’나 ‘악담’이라는 비판이 나온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p><p>그는 “저주를 하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너무너무 정치적으로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필연적 실패’라는 말도 ‘이렇게 계속 가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인데, 앞의 전제는 다 떼버리고 저주한 것처럼 취급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p><p>그는 “현실 정치를 하는 분들이 밖에서 비평하는 사람의 비평 일부를 따서 제가 이재명 정부를 저주했다고 비판한다”며 “비평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의도를 직접 말씀할 때까지 어떤 추론도 하지 말고 지켜봐야 하나”고 반문했다.</p><p>    </p><p>최근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과 외연 확장 구상을 비판하며 언급한 ‘생선 비린내’ 발언에 대해서는 “아주 일반론적인 대답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p>그는 “그런데 마치 제가 ‘이재명 정부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고 제가 말한 것처럼 보도됐다”며 "모든 권력이 그렇다고 한 것이니 이재명 정부도 예외는 아니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도 그런 위험이 있다고 해석할 수는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매번 '이재명 정부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야 하느냐"고 따졌다.</p><p>유 작가는 자신이 이른바 ‘ABC론’을 제기한 배경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이언주 의원 등 소위 '뉴이재명'을 표방하는 이들이 중심이 돼 국회 대회의장에서 토론회를 열면서 대놓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정신병을 앓는 사람'이라고까지 표현했는데, 그 자리에 민주당 중진 의원들을 포함해 여러 명이 있었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p><div><div><strong>"대통령이 계파 수장처럼 행동"</strong></div></div><p>이 대통령의 외연 확장 방식에 대해서도 "이 방식으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제가 난동이라 부르는 ‘뉴이재명’의 활동, X(옛 트위터) 같은 SNS를 이용해서 ‘샤라웃’하고 사람을 뽑아 올리는 방식, 그리고 (친문, 조국, 김어준, 유시민 등을 비하해 부르는) ‘문조털래유’라는 말을 만들어 사실상 작업해 온 사람들, (이런 걸) 대통령이 직접 했을 리 없지만 대통령을 따르는 진영에서 컨트롤한 의혹이 굉장히 짙은데, 이 방식으론 (외연 확장을) 못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p><p>이어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이 계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계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모두가 곤란해진다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p><p>유 작가는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이 특정 후보의 당선을 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대통령의 행동이 되게 중요한데 상황이 명백하다. 대통령은 특정한 후보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며 “소위 ‘친명’을 자처하는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의 여러 말과 행동, 대통령의 그간 발언들을 볼때 분명하다”고 평가했다.</p><p>    </p><p>그는 “김민석 후보 쪽에서는 ‘대통령하고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는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며 “반면 ‘정청래 후보는 호흡이 안 맞고 대통령하고 계속 엇길로 가면서 자기 정치를 했다’는 말도 나온다. 근거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대립선이 그렇게 돼 있다”고 했다.</p><p>이어 "결국 대통령이 사실상 '픽'한 후보가 되거나,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던 후보가 되거나 둘 중 하나"라며 "민주당은 공무원 조직이 아니다. 정치인은 법적 권한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소통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당 대표가 되든 그 사람이 대통령의 부하는 아니다. 대통령이 그 점을 인정하고, 누가 되든 직업 공무원과 호흡을 맞추듯이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p><p>유 작가는 정계 복귀나 조국혁신당 입당을 위해 최근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는 관측도 부인했다. 그는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고 누구에게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며 “저를 아는 어떤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고 그러는데 그 사람 믿지 마라”고 했다.</p><p>    </p><p>청와대에서 조언을 구한다며 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요청할 경우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만날 생각이 없다”며 “공적인 관계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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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7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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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222376675.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3: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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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차두리는 공보다 빨라 골 못 넣어" 국힘 의원이 뜬금없이 꺼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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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2242_16a0b7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 차두리 코치가 2017년 8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전 대비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사상)이 복당을 바라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부산북갑)에게 "국민의 눈높이와 템포를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p><p>김 의원은 23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머리가 좋은 분들의 단점이 있다. 먼저 앞서 간다. 두 발 앞서간다. 생각이 빠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그는 "예전 홍준표 대표, 손학규 의원도 빨랐다. 머리가 좋아 선견지명이 있었다. 나중에 보면 그 말들이 다 맞았다"면서 "그런데 국민 눈높이와 같이 가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좋은 정책도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지금은 아닌 것이다. 우리 국민이 얼마나 똑똑한가"라고 말했다.</p>    <p>그러면서 "차두리는 공보다 빨리 가서 골을 못 넣었고, 손흥민은 공과 같이 가 골을 넣었다. 그래서 스타가 됐다"고 덧붙였다.</p>    <p>김 의원은 "한 의원과 따로 사석에서 만나서도 '너무 서두르지 마라', '템포를 조금 낮춰라'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p>    <p>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과 관련해서도 "본인은 지금 복당을 굉장히 하고 싶어 하는데, 현재 시기적으로 무르익지 않았다"고 진단했다.</p></p><p>    <p>이어 "제가 '보수의 강물은 지금 흩어져 있지만 유유히 바다로 흐르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는 바다에서 만날 것이다', 그것이 해불양수(海不讓水·바다는 어떤 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고 강조했다.</p></p><p>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 현쟈로선 부정적 여론이 우세한 상태다. 다만 여권 성향을 제외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p>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찬성 28%, 반대 37%, 의견유보 35%로 나타났다.</p><p>국민의힘 지지층만을 기준(258명, 표본오차 ±6%p)으로 살펴보면 찬성은 42%, 반대는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갈렸다.</p>  <p>보수층 내에서도 온도 차가 뚜렷했다. 약보수층('약간 보수적' 228명, ±7%p)에서는 찬성 42%, 반대 34%로 복당 지지 의견이 높았던 반면, 강경보수층('매우 보수적' 55명, ±13%p)에서는 찬성 38%, 반대 53%로 반대가 우세했다.</p><p>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한 의원 국민의힘 복당 반대 의견이 높았지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찬성 34%, 반대 35%로 엇비슷했다.</p>    <p>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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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2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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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134251871.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1: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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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원식 의장 측, 배우자 동행 순방 비판에 “전용기 없는 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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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13434_ad90b3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 배우자 동반 및 비용 문제 지적에 대해 우 의장 측이 "대통령처럼 전용기가 없는 게 아쉽다"고 맞받아쳤다.</p><p>2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곽현 전 우원식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은 이날 SNS에 "우 전 의장 정상외교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있다"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배우자가 함께 가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되지 않는 것처럼, 의장 정상외교도 (배우자 동반은) 문제 될 것이 없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p><p>    </p><p>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우 전 의장이 재임 기간 14차례 해외 출장했고 배우자가 모두 동행했다며 총 82억8700만원, 회당 평균 5억92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느냐. 국회의장이 이렇게 혈세를 낭비해도 되느냐"고 따졌다.</p><p>    </p><p>주 의원은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출장으로 강제 수사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우 전 의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도 수사 대상"이라고 지적했다.</p><p>    </p><p>곽 전 수석은 이에 대해 "국가적 정상외교는 국가 의전 서열 1, 2위인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정상외교를 포함한다"며 "헌법재판소와 선관위는 국가적 정상외교의 주체가 아니며, 선관위 사례를 국회의장의 정상외교와 비교하는 것은 번지수를 한참 잘못 짚은 것"이라고 비판했다.</p><p>    </p><p>그는 이어 "비용 문제는 오히려 따로 한 번 논의해 봤으면 했던 주제"라며 "의장 외교를 위한 전용기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고 했다. 또 "비행편을 잡느라 순방단을 쪼개 출발하기도 했고, 시간이 맞지 않아 불가피하게 타국적기를 이용해야 했었다"고 덧붙였다.</p><p>    </p><p>그러면서 "순방 의원 숫자와 실무단 숫자를 줄이면 비용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도 낮아지며, 상대국이 그렇게 느끼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 "비용 문제와 배우자 동반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상외교를 부정하는 것이며 정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p><p>    </p><p>곽 전 수석은 "국회 홈페이지에 국회의장의 공식방문 결과보고서가 올라와 있고 세부 일정과 비용, 순방 결과 등이 정리돼 있으니 참조하라"고 덧붙였다.</p><p>한편, 주 의원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우 전 의장은 2024년 10월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공식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네덜란드·케냐 공식방문까지 14차례 해외 출장에 매번 배우자를 대동했다.  <p>출장 대부분은 상대국 공식방문과 각급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명목으로 이뤄졌다. 방문국은 카자흐스탄과 브라질, 중국, 몽골,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카타르·베트남, 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일본, 오스트리아·체코, 네덜란드·케냐 등이다.</p>  <p>비용이 가장 많이 든 출장은 2024년 11월 제10차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파나마 공식방문으로, 브라질과 파나마를 도는 데 11억6962만원이 들었다. 이어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공식방문에 9억7306만원, 오스트리아·체코 공식방문에 9억6457만원, 네덜란드·케냐 공식방문에 8억4803만원이 각각 쓰였다. 가장 적게 든 출장은 지난해 9월 중국 공식방문으로 1억3908만원이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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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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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947198991.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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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도권 아파트 상승률' 3위 장안현대홈타운, 2위 무악청구1차,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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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strong>"올 들어 수도권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국민 평형(전용 84㎡) 기준 500세대 이상 단지 중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이 어디일까.</strong></div><p>수도권 상승률 상위 10곳을 지역별로 나누면 서울 6곳, 경기 4곳이었고 인천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체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지만 2·3·5·7·8·9위를 서울이 가져가며 중간 순위를 촘촘히 채웠다. 이들 단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구축', '대출', '교통' 세 가지로 요약된다.</p><div><strong>서울, 강북·서남권의 반격</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4850_ecaa70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KB부동산</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전용 84㎡ 아파트 중 상반기 매매시세 상승률이 높은 단지는 강남·마용성이 아니라 동대문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성북구, 관악구 단지들이 상위권을 채웠다. 특히 관악구 봉천동에서만 3개 단지(6·7·8위)가 포진했고, 9위 강동구 '고덕아남'이 유일하게 강남 생활권에 인접한 단지다.</p><p>이들은 신축이 아닌 20~33년 차 구축 단지로, 강남권 대비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하철이 닿는 생활권에 인프라가 완성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상급지 가격이 현실적으로 손에 닿지 않는 수준으로 오르면서, 교통이 갖춰진 구축 중저가 단지로 내 집 마련 실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읽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4528_69e5c2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대문구 '장안현대홈타운' / 네이버 거리뷰</figcaption></figure><div></div></div><p>2003년 입주한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현대홈타운'은 2264세대 대규모에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상권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 선호도가 높다.</p>    <p>서대문구 홍제동 '무악청구1차'는 1994년 입주한 862세대 단지다.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도보 3분권 입지가 핵심이며, 도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 수요가 꾸준하다.</p>  <div><strong>경기, 반도체 배후지와 GTX 호재가 이끌었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4908_2b986b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KB부동산</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톱 10에서는 용인 수지 4곳, 화성 동탄 2곳, 안양 2곳, 구리 1곳, 성남 1곳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 수지가 단독으로 4개 단지를 배출하며 경기권 상승을 주도했다.</p>    <p>​경기도에서 오른 단지들은 ▲ 서울 접근 교통망이 개선됐거나 개선 기대감이 큰 지역    ▲ 학군·생활 인프라가 검증된 1기 신도시·택지지구▲ 반도체·업무지 배후 수요▲ 기존 가격 대비 저평가 인식이 맞물린 곳이라는 교집합이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4605_efe716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용인 '만현마을3단지성원상떼빌' / 네이버 거리뷰</figcaption></figure><div></div></div><p>​용인 수지구 일대는 신분당선과 학군, 리모델링 이주 수요가 맞물렸다. '만현마을3단지성원상떼빌'은 상현동 내 중대형 주거지로, 광교 생활권과 수지 학군 수요를 함께 흡수한 점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p>    <p>​화성 동탄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액 성과급 지급 결정과 GTX-A 호재가 맞물리며 과열 양상을 보였고, 규제 지역 지정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p>    <p>​동탄1신도시 반송동에 위치한 '시범한빛마을동탄아이파크'는 동탄역 직접 역세권은 아니지만, 동탄 전체 시세가 오르면서 검증된 시범단지·대단지들도 함께 재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p>    <p>​이밖에 안양시 인덕원 생활권은 4호선에 GTX-C 호재와 평촌 학원가 선호가 겹치며 시세를 끌어올렸고, 구리시 인창동은 8호선 별내선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p><p>결국 최근 경기권 상승세는 단순한 저가 매수세가 아니라, 교통·학군·산업 배후·정비 기대감이 결합된 핵심 생활권 중심으로 확대됐다고 풀이된다.</p><p><div><strong>상승 단지들의 세 가지 공통점</strong></div>    <p>첫째, 수도권 상위 10곳의 평균 준공 연차는 약 27년이다. 신축이 아닌 20~40년 차 구축 단지들이 상위권을 독점했으며, 절대 가격이 낮았던 구축의 저평가 해소 구간이 바로 이번 상반기였던 셈이다.</p>    <p>둘째, 이들 단지의 매매시세 구간은 8억~15억원이다. 성과급의 일부를 연소득으로 인정하지 않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국면에서 대출이 가능한 15억원 이하 구간에 신고가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번 데이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p>    <p>셋째, 신분당선·GTX(수지·동탄), 4호선·GTX(인덕원), 경의중앙선·GTX(구리), 2·3·4·5호선(서울 6곳) 등 10곳 모두 지하철이 닿는 생활권이다. 교통 인프라가 없는 구축은 아무리 저렴해도 이번 상승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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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4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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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840242283.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8: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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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0대 벤츠 운전자, 등교 시간대 초등학교 앞 가로수 들이받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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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4031_d11ee6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등교 시간대 대전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10대 운전자가 숨졌다.</p><p>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4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초등학교 정문 인근 도로에서 A(19) 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p><p>    </p><p>이 사고로 A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등교 시간대였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보안카메라(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p><p>    </p><p>한편,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2025년 학교안전사고 및 보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초·중·고와 특수·기타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2만136건으로 전년(21만1650건)보다 4%(8486건) 증가했다.</p><p>사고 유형별로는 부딪힘(교통사고 포함)이 9만4846건(43.1%)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스로 신체에 충격을 가함(염좌·삐임) 5만1842건(23.5%), 낙상 4만7661건(21.6%), 긁힘·베임·절단·찔림 1만54건(4.6%) 순이었다.</p><p>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은 공제회에 의무가입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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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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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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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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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천시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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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52537_2442b9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천시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p>    </p><p>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전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p><p>    </p><p>A 씨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지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을 총괄한 인물이다.</p><p>앞서 A 씨는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지연과 관련한 내부 문건이 공개되며 은폐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를 부인해 왔다. A 씨는 주변인들에게 “사실이 아니다”며 “억울하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p><p>경찰은 "유서 등은 확인 중에 있다"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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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1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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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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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17: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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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대 근로자, 또 기계에 끼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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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3232_768429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평택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소속 20대 노동자가 기계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p><p>    </p><p>22일 인천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9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외부 기계 보수업체 소속 20대 A 씨가 기계설비에 끼였다.</p><p>    </p><p>사고 당시 A 씨는 공장 내부 탱크를 점검하던 중 탱크 벽과 움직이는 기계설비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p><p>    </p><p>A 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p><p>    </p><p>경찰은 A 씨가 탱크 점검 도중 설비가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설비 작동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p><p>    </p><p>고용노동부 평택지청도 사고 현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p><p>산업 현장에서 끼임 사고로 인한 노동자 순직이 끊이지 않고 있다.</p><p>불과 나흘 전인 지난 18일에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p><p>    <p>사건 당일 오후 건조 중이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안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B 씨가 상부 구조물과 곤돌라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했다. B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p><p>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제지 현풍공장에서 근무하던 C(27) 씨가 제지 설비 롤러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롤러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p></p><p><p>세 사고는 업종도, 장소도 다르지만 공통점이 뚜렷하다. 모두 20대 노동자가 설비 점검이나 이물질 제거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하던 중, 움직이는 기계와 고정된 구조물 사이에 몸이 낀 채 변을 당했다는 점이다.</p>    <p>전문가들은 끼임 사고가 되풀이되는 근본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원청과 하청 간 안전관리 책임의 공백이다. 외부업체 노동자는 해당 설비의 위험 요소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투입되는 경우가 많고, 원청은 '남의 회사 직원'이라는 이유로 관리 감독에 소극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p>    <p>둘째는 점검·정비 작업 중 설비 정지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관행이다. 점검은 통상 설비를 멈춘 상태에서 이뤄져야 하지만, 생산 차질을 우려해 가동 중인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된다.</p>    <p>셋째는 방호장치와 안전수칙이 현장 실정과 겉도는 문제다. 낀 신체 부위를 감지해 즉시 정지시키는 인터로크 장치나 방호 울타리가 미비하거나, 있어도 작업 편의를 위해 해제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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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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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508366537.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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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어떤 여자가 버스에서 내 주요 신체부위 크기를 언급하며 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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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0844_f05a42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한복판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성기가 작을 것 같다"고 조롱한 여성이 모욕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p><p>    </p><p>JTBC '사건반장'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낯선 여성에게 성희롱당했다는 남성 A 씨 사연을 소개했다.</p><p>    </p><p>이에 따르면 16일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A 씨는 버스에 탄 여성이 자신을 쳐다보며 무언가 말하는 모습을 목격했다.</p><p>    </p><p>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 A 씨는 여성이 버스에서 내리자 "아까 뭐라고 했냐"고 물었고, 여성은 남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XX도 작은 게 임금 행사한다", "네 XX 얼마나 큰지 작은지 궁금하지 않다", "너 스스로 XX 크다고 착각하고 사는 것 같다"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p><p>문제는 말로 끝나지 않았다. 여성은 A 씨의 중요 부위 쪽으로 손을 뻗으며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A 씨가 몸을 피하자 화를 내며 그가 타고 있던 전동 킥보드를 발로 찼다. 이 과정에서 킥보드는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p><p>A 씨는 즉시 112에 신고했고, 얼마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p><p>    </p><p>경찰은 A 씨에게 "5만원 정도 과태료 처분이 나올 것"이라고 안내했다고 한다. A 씨는 이에 불복해 여성을 성추행 미수와 모욕죄, 재물손괴죄로 고소한 상태다.</p><p>    </p><p>A 씨는 경찰에 여성의 정신질환 여부를 물었지만 경찰은 "여성과 통화해 봤는데 대화나 인지 능력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p><p>패널로 참석한 박지훈 변호사는 "만약 남성이 여성에게 같은 방식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행동했다면 범죄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이라며 "성별과 관계없이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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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2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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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042222637.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0: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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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이 대통령 본인이 경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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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235_bd277c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출시된 지난 5월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과 맞붙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경제 상황을 "지옥", "도박판"에 빗대며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을 맹폭했다.</p><p>그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부터 증시, 반도체, 자영업, 청년고용까지 5대 이슈를 조목조목 짚으며 "전 국민을 대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p><p><p>포문은 부동산이었다. 김 전 장관은 "집 가진 사람을 범죄자 취급해 세금폭탄, 대출 규제, 거래허가제로 온 국민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여기에 "대통령은 무주택자 행세를 하면서, 국무총리는 다주택자를 앉혔다"며 정부 인사 이중잣대도 문제 삼았다.</p>    <p>다음 타깃은 증시였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이른바 '삼전닉스' 상품을 겨냥했다. 그는 졸속으로 출시된 이 상품이국내외 증시를 도박판으로 만들었다고 직격했다.</p><p>실제 해당 상품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상승·하락장을 가리지 않고 변동성을 과도하게 키운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이재명 대통령도 잇달아 금융당국에 보완대책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앞서 청와대 정책 라인 책임론을 꺼내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p><p>세 번째 실정으로는 반도체를 꼽았다. 그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방 유치를 "3류 정치"로 규정하며 "세계 일류 반도체를 억지로 호남으로 끌고 간다"고 주장했다. 기업이 알아서 결정할 사안까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의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419_46b977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게시글과 관련해 김문수 전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삽화.</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민생 경제의 가두보인 자영업과 청년 일자리 위기를 짚으며 위기감을 끌어올렸다.</p><p>그는 올해 상반기 폐업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23.5% 늘었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영세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월 청년 고용률이 43.8%로 1년 전보다 2.4%p 떨어졌다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고용률 하락폭(-0.5%p)의 다섯 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p>  <p>김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향한 강한 우려로 글을 맺었다. "경제가 이 지경인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이 경제를 가장 잘 아는 것처럼 세계 초일류 기업인들까지 직접 지도하려 든다. 이것이 진짜 문제다."</p><p>시장에 대한 대통령의 과도한 개입이야말로 한국 경제 혼란의 근본 원인이라는 조언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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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2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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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0859431479.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09: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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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재고 학생 “민주시민교육? 다 잤다…'가야지 가야지' 아직도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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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5603_764e96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18민주화운동 조롱성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원과 교사, 일부 학부모 등 80여 명이 6일 광주제일고에 사과 방문해 학생탑에 참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타벅스 응원’ 논란을 계기로 마련된 서울 배재고 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이 무의미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배재고 야구부원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광주제일고 선수들에게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혐오 표현을 외쳐 물의를 빚었다.</p><p>청소년 주도 언론인 '토끼풀'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9일·13일·15일 배재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 재학생 A군은 "30명 넘는 반 학생 중 나를 포함한 2명을 빼고 전부 잤다"고 밝혔다.</p><p>A군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강의를 시작할 때 ‘자도 상관없는데 들을 학생들은 확실히 들으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학생 대부분이 자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토끼풀은 서울 은평구의 중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만드는 지역 청소년 언론이다.</p><p>A군은 “교육 자체가 효과적인지 모르겠다”며 "혐오 표현이나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관해 전혀 배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p>그는 "‘혐오 표현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나쁜 것이고 하지 말라’고 했을 뿐, 어떤 혐오 표현이 존재하는지도 왜 나쁜지도 안 배웠다. 하는 둥 마는 둥이었다”고 말했다.</p><p>이어 “혐오 표현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숨겨진 의미는 무엇이며 왜 문제가 되는지는 알려줬으면 좋겠다”며 “교육이 역사에 치중해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것을 해석하고 바라보는 태도”라고 강조했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5717_fcb03c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A군은 학생들 사이의 혐오·조롱 표현 사용에 대해 “장난이고 재미를 위한 것”이라며 “70%는 장난삼아 하는 것 같다. 다 같이 따라가는 문화가 심해서 장난에 참여하지 않으면 왕따당한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p>  <p>학교 내부 분위기는 사건 이전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A군은 “그걸(야구부 혐오 표현 사건) 갖고 ‘우리 학교 큰일났다’고 심각하게 위기의식 갖는 학생은 없다”고 했다. 오히려 학생들이 사석에서는 ‘가야지 가야지’ 등의 표현을 농담으로 사용하는 상황이라고 그는 전했다.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잘못은 했지만 이게 그렇게까지 할 정도냐’ 쪽이고, ‘우리가 뭘 잘못했느냐’고 되묻는 일부 극단적인 학생도 있다”고 덧붙였다.</p>  </p><p><p>‘5·18 민주화 운동 비하 응원' 논란으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를 무마하려 서둘러 마련된 ‘땜질식 교육’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다. 청소년 사이의 혐오·조롱 문화 확산이 어제오늘 일이 아닌 만큼, 정부와 교육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한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배재고에 부과했던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1개월로 감경했다.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하고 피해 당사자도 선처를 호소한 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는 내달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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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5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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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736117301.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7: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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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태종 이방원’ 조순창, 부친상 비보 “아빠 각시는 내가 챙길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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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3424_93701a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순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조순창(45)이 부친상을 당했다.</p><p>    </p><p>조순창은 20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가 영면하셨습니다. 경황이 없어 글을 올립니다. 가족 걱정 없이 편안히 쉬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비보를 알렸다.</p><p>    <p>그는 별도의 글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서툰 아빠이기에, 아들로 자란 나는 너무 버거웠다. 늘 무섭고 두려워 30여년을 피했다, 시간이 이렇게 가벼울 것도 모르는 채. 나 또한 막내를 만나고서야 아빠가 되는 법을 알았고 그제야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고 적었다.</p>    <p>이어 “그런 나에게 ‘내려와 줘서 고맙다’ 하시던 말에 30년이 쏟아지던 산책길. 정작 나는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어제까지. 굳어가는 손가락을 겨우 쥐고 나서야 말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아들로 낳아주셔서 감사했어요’”라며 부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그러면서 “많이 고생한 아버지 각시는 내가 챙길 테니 걱정 말고, 아버지도 아빠, 엄마 만나서 어리광 피우세요. 내 아빠지만 정말 멋있었어요”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p>    <p>조순창은 2000년 뮤지컬 ‘모스키토’로 데뷔한 후 ‘삼총사’,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드라마 ‘정도전’, ‘징비록’, ‘태종 이방원’ 등 사극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3458_f762ee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순창이 아버지를 추모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figcaption></figure><div></div></p><p>다음은 조순창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p><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평생 아들에겐 품 한번 안 내주고 무섭도록 단단하던 두 주먹이 아들의 아픈 손가락은 꼭 잡고 걸어주셨다.</p><p>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서툰 아빠이기에 아들로 자란 나는 너무 버거웠다. 늘 무섭고 두려워 30여년을 피했다. 시간이 이렇게 가벼울 것도 모르는 채. 나 또한 막내를 만나고서야 아빠가 되는 법을 알았고 그제서야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p><p>그런 나에게 내려와줘서 고맙다고 하시던 말에 30년이 쏟아지던 산책길…정작 나는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어제까지…굳어가는 손가락을 겨우 쥐고 나서야 말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아들로 낳아주셔서 감사했어요</p><p>많이 고생한 아버지 각시는 내가 챙길테니 걱정말고 아버지도 아빠 엄마 만나서 어리광 피우세요. 내 아빠지만 정말 멋있었어요.</p>    <p></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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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2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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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102552332.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1: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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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진주에 ‘브랜드 신축’ 뜬다…'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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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0132_ebc504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조감도. / 한화건설</figcaption></figure><div></div></div><p>(주)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에서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를 분양한다.</p><p>    </p><p>이현1-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 총 1,0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p><p>    </p><p>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3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p><p>    </p><p>단지가 들어서는 이현동 일대는 진주 원도심 생활권으로 교육·교통·문화·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반면 신규 분양은 2005년 1,268가구 이후 전무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p><p>    </p><p>특히 이현동 내 기존 아파트가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한 가운데, 지역 첫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받고 있다. 포레나와 힐스테이트가 함께 선보이는 진주 최초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이자 이현동 첫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p><p>    </p><p>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 진주대로와 순환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진주IC가 인접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사천·창원 등 주요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대, KTX진주역은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p><p>    </p><p>또한 주변 학세권 교육 환경도 자랑거리이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네이버 지도 기준)로 촉석초와 대아중·고 등을 통학 가능하며, 반경 약 1km 내 봉원·봉곡초, 진주여중, 경진고 등 다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진주시립서부도서관과 진주시 최대 학원 밀집지인 평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p><p>    </p><p>단지 인근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약 2km 내에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 대형 유통 및 문화 시설이 위치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의료시설도 차량을 이용하면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진주공설운동장·야구장과 숙호산, 석갑산 편백림공원 등도 가깝다.</p><p>    </p><p>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기존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Bay 구조와 차별화해, 전용 59㎡ 타입 전 세대에 4Bay 판상형 평면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중소형 평형에서도 넓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p><p>    </p><p>여기에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1개 라인당 엘리베이터 1대가 마련되며, 중앙광장, 펫파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펫케어존, 사우나, 공유오피스,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키즈카페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p><p>    </p><p>(주)한화 건설부문의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이현동 핵심 입지에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가 선보이는 컨소시엄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p>    </p><p>한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홍보관은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205-3번지 대양빌딩(탑마트 서진주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주약동 776-43번지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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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0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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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04057436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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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전작권 전환·방첩사 해체, 이승만이 벌떡 일어나 꾸짖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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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4112_d02a6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작년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독립외교 40년 :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시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61주기를 맞아 발표한 추도사에서 현 정권의 안보 정책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p><p>김 전 장관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그리워한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시대의 위기 앞에서 나라가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했고 결단했고 행동했다"고 평가했다.</p><p>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김정은은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남북통일은 없다며 적대적 두 국가를 외치고 있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오늘 당장 전환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위험천만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안보 우려를 지적했다.</p><p>이어 "정부가 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육군사관학교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한편 육해공군사관학교를 국군사관학교로 통합하려 한다"며 "범죄자 집단의 일당 독재가 군대를 무력화하고, 검찰청을 폐지하게 버려두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p><p>그러면서 "망국의 설움과 독립운동의 고초와 6·25전쟁의 참화를 평생 겪으셨던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 벌떡 일어나셔서 꾸짖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탁월한 통찰력과 지칠 줄 모르는 애국심을 따를 때"라고 촉구했다.</p><p>우리 군에 대한 평시 작전권은 한국군 4성 장군인 합참의장에게, 전시 작전권은 미군 4성 장군인 한미연합군사령관에게 있다. 전작권 전환이 실현되면 전시에도 한국군 4성 장군이 한미 연합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행사하게 된다. 군 안팎에선 전작권 전환이 주권 회복의 상징이라는 주장과 안보 현실을 외면한 이상론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p><p>김 전 장관은 이 같은 비판에 앞서 글의 상당 부분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되짚는 데 할애했다.</p><p>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한제국 시기 개화운동에 앞장서다 옥고를 치른 뒤 미국의 조지워싱턴대·하버드대·프린스턴대에서 각각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1923년 일찌감치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경고하고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노선으로 이끌었으며, 1941년에는 저서를 통해 일본의 미국 침공 가능성을 예견했는데 실제로 넉 달 뒤 진주만 공습이 벌어졌다는 일화도 언급했다.</p><p><p>해방 직후 여론조사에서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던 상황에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건국을 이끌었다고도 밝혔다. 귀속재산을 민간에 불하하고 농지개혁으로 사유재산권을 보장한 정책이 오늘날 대기업과 자작농 체제의 토대가 됐다는 설명도 이어졌다.</p>  <p>6·25전쟁과 관련해서는 반공포로 석방과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을 통해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점을 짚으며, 이후 70여 년간 이어진 안보와 번영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1952년 평화선 선언과 일본 어선 나포 사례를 들어 독도 실효 지배의 토대를 마련한 것도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로로 꼽았다.</p><p>김 전 장관은 끝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 100년 전에 꿰뚫어 보셨듯이 사회주의로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 자유통일이 우리의 과업이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 구십 평생을 바쳐 건국하신 대한민국을 이제 우리가 더욱 위대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글을 맺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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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8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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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841227596.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8: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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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수 겸 작곡가 강승식 별세… 가수 양미경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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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3821_f3432b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승식.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1970년대 히트곡인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강승식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72세.</p><p>    </p><p>고인의 아내인 가수 양미경은 이날 연합뉴스에 "강승식이 패혈증으로 전북 전주의 병원에서 치료받다 오늘 새벽 1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p><p>    </p><p>1954년생인 고인은 5남매 가운데 넷째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샹제리제'를 부른 가수 선우성이 그의 친누나다.</p><p>강승식은 1973년 음악 감상실 쉘부르 등에서 통기타 가수로 활동하다가 1974년 '하루 이틀 사흘'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내 마음 잊지마'(1979년), '황혼'(1982) 등을 발표했다.</p><p>    </p><p>그는 특히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1978년)와 '당신의 첫사랑'(1978년)을 작곡해 크게 히트시켰다. 1980년대 중반에는 기획사 '모노기획'(리버프로덕션)을 설립해 박상규의 '역마'(1985년), 강영숙의 '빈 가슴으로'(1986년) 등의 음반을 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3848_f23f85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전에 발표한 앨범 속 고인의 모습. / 유튜브 채널 '명곡박물관'</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승식은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 TV 방송에서 노래자랑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미국 생활 도중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았고, '한국에서 묻히고 싶다'며 2003년 귀국해 전주와 인근 삼례에 정착했다.</p><p>    </p><p>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강승식은 수술 이후 음식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몸에 맞는 음식과 막걸리를 찾아 전주로 내려간 것"이라고 일화를 전했다.</p><p>    </p><p>고인은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장을 지냈고, 사단법인 전북가수협회와 사단법인 영호남문화교류협회를 만드는 등 생전 지역 음악 관련 일에 힘을 쏟았다.</p><p>    </p><p>유족으로는 음악 강사 출신 가수인 아내 양미경과 3남 1녀가 있다.</p><p>    </p><p>빈소는 전북 전주금성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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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3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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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131517230.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1: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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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이 대통령, 최측근 공범 김용 두둔…망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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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3453_24ab73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옹호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김용은 감옥으로, 이 대통령은 재판받아야 정상 국가"라고 주장했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로, 김 전 부원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현재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상태다.</p><p>    </p><p>김 전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리 최측근 공범이라 하더라도 김용을 X(엑스·옛 트위터)에 장황하게 글을 써서 변호하며 검찰과 판사를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망언까지 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p><p>그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최측근 공범 김용을 당선시키려고 노골적으로 지원사격을 하는 것 아니냐"며 "김용은 감옥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재판받아야 정상 국가라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저격했다.</p><p>김 전 장관은 김 전 부원장의 이력과 혐의도 상세히 소개했다.</p><p>그는 김 전 부원장이 재선 성남시의원과 경기도대변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설명하며, 2021년 대선 후보 예비경선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대선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기소됐다고 지적했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p><p>또 김 전 부원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2심 모두 징역 5년, 벌금 7000만원, 추징금 6억70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소개했다.</p><p><p>이 같은 김 전 장관의 비판은 이 대통령이 전날 X에 올린 글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p><p>이 대통령은 이건태 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구글 타임라인이 알리바이를 증명함에도 기소하고 유죄를 선고하는 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항소심에서 검찰이 특정한 자금 수수 시점 및 위치에 부합하지 않는 구글 타임라인 기록을 알리바이 증거로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정확성과 무결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p>  <p>김 전 장관은 최근 이재명 정부의 사법·검찰 정책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역시 김 전 부원장 사건을 고리로 대통령의 사법 인식을 문제 삼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p><p>한편, 김 전 부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17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당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민주당의 흔들리지 않는 최우선 기준으로 세우겠다"며 "당과 정부를 잇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이 되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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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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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036499378.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0: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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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달 나가는 관리비·넷플릭스까지 할인…우리카드가 꺼낸 '생활비 절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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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03422_2b6c5f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리카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 지출 부담이 불어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생활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나 특정 업종 할인보다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를 줄여주는 카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p><p>    </p><p>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필수 영역의 정기 결제 할인에 초점을 맞춘 실속형 신용카드 '카드의정석2 ROUTINE(루틴)'을 지난 5월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p><p>    </p><p>이 카드는 이름처럼 매달 반복되는 '루틴(Routine)' 소비를 겨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고정 지출 비중이 커진 구독 서비스와 멤버십,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통신비 등을 할인 대상으로 묶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였다.</p><p>    </p><p>우선 디지털 구독 서비스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ChatGPT 등에서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배민클럽 등 주요 멤버십 이용료도 같은 수준인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p><p>    </p><p>생활 필수 영역도 폭넓게 포함됐다.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이동통신요금, 교육·도서, 렌탈 서비스는 15% 할인 대상이다. 특히 카드업계에서 실적 제외 항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아파트관리비를 전월 이용 실적에 포함한 점이 눈길을 끈다. 관리비는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고정비인 만큼 실적 인정 여부에 따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혜택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p><p>할인 한도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할인 영역별로 최대 5000원씩, 총 3만원까지 에누리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영역별 할인 한도가 1만원으로 확대돼 최대 6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p><p>생활비 할인 외에도 간편결제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담았다. 우리WON페이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깎아준다. 월 최대 3회까지 적용된다.</p><p>    </p><p>해외 이용이 잦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이용 금액의 1.5%를 할인해 준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03542_3c45a5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리카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카드 디자인도 실용성을 강조했다. 플레이트는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됐으며, 생활 영역 6개 할인 혜택을 카드 전면 디자인에 담아 소비자가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p><p>이번 '루틴'은 우리카드의 대표 시리즈인 '카드의정석2' 라인업의 신규 상품이다. 앞서 선보인 카드의정석2 기본형은 업종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2%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범용 할인형'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분기별 실적 달성 시 최대 1만 5000원의 추가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해 왔다. 이번 루틴 카드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구독·멤버십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정비 특화형' 상품으로, 시리즈의 혜택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p>연회비는 해외 겸용 및 실물카드 발급 기준 2만8000원이며,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2만2000원이다. 카드 혜택과 발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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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7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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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0948422620.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0: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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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시민, 정신이상설까지 언급하며 김대중 괴롭혀…이 대통령을 왜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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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4851_a91c0a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5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figcaption></figure><div></div></div><p>범여권 장외 스피커로 활동해 온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직격한 것을 두고 범여권 내에서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p><p>22대 국회 최고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원은 16일 아침 페이스북에 "잠을 설친다. 2시간 잤다"며 "진보 지식인 유시민 작가가 누구를 대안으로 두고 이제 갓 1년 지난 이재명 대통령을 흔들어대느냐"고 지적했다.</p><p>    <p>그는 "그(유 작가)는 1997년 대선 때 그의 은사인 보수 정당 조순 후보를 지지하며 그 유명한 'DJ 필패론'을 역설했지만, 국민은 DJ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상기시킨 뒤 "(이 대통령을) 흔들어서 필연적 실패를 하게 만든다면 대안은 누구냐"고 물었다.</p>  <p>유 작가는 전날 친여 성향 유튜브 '매불쇼'에서 이 대통령의 ‘외연 확장 및 통합’ 기조를 겨냥해 "매우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으며, 본인과 나라 모두에 해가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p>지난달 26일에도 “응원했던 이들이 원한 것은 ‘증축’이었다”며 이 대통령의 포용 기조를 ‘재건축’에 비유해 비판한 바 있다. 이번에도 그는 “민주당이 재건축을 해야 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정당이 아니다”며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특히 그는 이병태 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의 인사 영입을 예로 들며 “대통령의 구상을 뒷받침하는 팀의 기획 수준이 형편없다”고 질타했다.</p>    <p>유 작가는 핵심 개혁 과제인 검찰 개혁 지연의 원인으로 이 대통령을 직접 지목하기도 했다.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이 대통령이 원하지 않아 1년 넘게 개혁이 미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그는 “보완수사권 일부를 검찰에 남겨 놓는 게 좋겠다면 국민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며 “욕먹을 일은 밑에 사람을 시키고 인기는 자기가 얻는 ‘마키아벨리’ 식으로 처리했다”고 비판했다.</p><p>이에 박 의원은 "유 작가는 DJ정부 5년 내내 흔들고 괴롭혔다. 집권 2년째는 하야론에 이어 마침내 정신이상설도 제기했다"며 "(DJ는) 그의 패악질, 훼방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됐다"고 강조했다.</p></p></p>    <p>그러면서 "이 대통령도 그의 이유 없는 흔틀림에도 필연적 실패의 길이 아니라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p>    <p>박 의원은 "유 작가는 검찰 개혁에 대해 '이 대통령이 공개 발언 대신 마키아벨리식(아랫사람에게 책임 전가)' 운운하며 대통령을 비난했다"며 "그렇지만 대통령은 국민께 여러 차례 검찰의 수사 기소 분리 원칙을 공개적으로 천명했고 최근엔 보완수사권 문제를 국회에서 숙의토록 말했다"고 지적했다.</p>    <p>그러면서 "(이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진보세력이 실패하면 내란 세력이 다시 등장할 것인데 유 작가가 그것을 바라냐"며 유 작가를 정면 겨냥했다.</p>    <p>박 의원은 "60세가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한 유 작가(67세)도 곧 70대에 진입하지 않냐"며 비튼 뒤 "DJ를 5년간 괴롭혔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니 내란세력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가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p></p><p><p>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전날 페이스북에 “유 작가 발언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내란 계엄의 춥고 어두운 겨울밤을 함께 헤쳐온 동지의 언어라고는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정부는 보완수사권 문제를 당에 일임했고, 절차에 따라 정리 중”이라며 “정계 개편 관련 문제 제기는 아무런 근거 없는 유 작가 혼자만의 추측과 상상일뿐”이라고 반박했다. 박 장관은 “민주 진보 진영을 넓게 아우르며 등대 역할을 했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며 “이런 식의 비난은 저주와 다르지 않다. 왜 자꾸 분열의 씨앗을 뿌리냐”고 따졌다.</p>    <p>장철민 의원도 “어떻게 동지라 불렀던 입으로 저주의 언어를 토해낼 수 있냐”며 “이재명 정부의 필연적인 실패를 바라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가 감히 이재명의 검찰 개혁 의지를 의심하냐”며 “실패와 분열을 먹고 사는 하이에나 짓을 제발 멈추라”고 촉구했다.</p>    <p>송재봉 의원 역시 “이재명 정부 실패하라고 아예 고사를 지낸다”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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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0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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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519382254.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5: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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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부동산 발언 세 번 막혔다…김문수 "이게 국무회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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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1949_b35f4d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건의가 제지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p><p>오 시장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유일한 야당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첫 국무회의 참석이었다. 오 시장은 세 차례 발언을 시도했지만,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받고 더 말을 잇지 못했다.</p><div><p>이에 김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관련 정책 건의 발언을 하려고 했으나 한성숙 국무총리가 '서면으로 하라'며 제지했다"며 "기가 막힌다"고 밝혔다.</p></div><p>그는 "이 대통령은 부동산 관련 국민대토론회까지 개최한다면서 주요 발언자로 초청해야 마땅한 서울시장의 발언권을 제지하는데 왜 보고만 있느냐"고 지적했다.</p><p>이어 "대국민정치쇼는 예산 들여서 야단법석을 떨면서 개최하면서, 국무회의에 정식으로 직접 참석해 서울시 부동산 문제 해결책을 건의하겠다는 서울시장의 발언을 막아버리고 서면으로 대신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p><p>김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는 듣지는 않고 막아버리는 회의냐"며 "이 대통령이 해결하려는 부동산 문제는 서울시를 뺀 부동산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모습"이라고 꼬집었다.</p><p><p>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 등 부동산 관계 부처가 7대 쟁점을 보고하자, 오 시장은 한 총리에게 "말씀 좀 드려도 되겠나"며 부동산 문제 관련 발언을 신청했다.</p>    <p>그러나 한 총리는 "이 건은 대토론회가 있으니 그쪽으로 넘겨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시장님이 주실 것은 구두 발언 대신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며 "이 부분은 원안대로 접수하겠다"고 덧붙였다.</p>    <p>이에 오 시장이 "그러면 방금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이라며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한 총리는 "이 건은 접수하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p>    <p>오 시장은 "방금 전에 서울시가 준비한 보고서를 정책실장님, 국토부장관님, 부총리님께는 전달드렸다"며 "오늘 뭐 발언 기회를 안 주실 것 같으니까 보고서 내용으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p>    <p>오 시장이 물러서자 한 총리는 "잘 참고하겠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그 보고서 혹시 내시면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반적으로는 공급 물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현황 보고도 좀 넣어서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오 시장은 "네, 보고서에 들어가 있다"고 짧게 답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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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4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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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151516496.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1: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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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담배 사줄게” 국힘 청주시의원, 여중생 성매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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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5159_9e32a9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이 현직 시의원의 아동 성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p><p>    </p><p>청주청원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45분가량 청주시의회 초선 의원인 A 씨의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디지털 저장장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p><p>    </p><p>A 씨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를 받는다.</p><p>    </p><p>A 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담배를 사주겠다면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지난 3월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씨가 해당 중학생에게 교제하자고 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다만 현재까지 A 씨가 제작한 성착취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p><p>    </p><p>A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판결, 재판까지 간 것도 아니고 억울하다"며 "나중에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p><p>    </p><p>A 씨는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청주시의회에 입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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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7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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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114544238.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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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민경욱 전 의원, 열변 토하다 단상 아래로 털썩…아찔했던 현장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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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020_bc0ae5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민경욱 전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 현장. 열기로 가득 찼던 강연장은 순식간에 비명과 탄식으로 뒤덮였다. 연사로 나서 강연을 마친 뒤 청중들의 질문을 받던 민경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갑자기 단상 위에서 쓰러졌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049_65a6f6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격정적으로 강연하는 민 전 의원. / 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145_735f92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201_83ffff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당시 영상을 보면 민 전 의원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 팔을 힘차게 들어 올리고 몸을 좌우로 비틀어가며 청중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목소리를 높였다.</p><p>그는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자신의 주장을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236_96494a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쓰러지기 시작하는 민 전 의원. / 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303_b73e39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316_b80dd4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3329_031d48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5338_54a4b7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우팔롬아'</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p>그러나 질의응답이 진행되던 오후 5시 30분경 상황이 급변했다. 다소 격앙됐던 몸짓은 점차 잦아들었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던 민 전 의원의 표정은 이내 딱딱하게 굳었다. 이어 고개를 천천히 떨구더니 단상을 짚은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서서히 무너져 내렸다. 결국 그는 단상 뒤로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p><p><p>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민 전 의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p>    <p>이후 민 전 의원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460" height="818" src="https://www.youtube.com/embed/jzriXGRJPDo" title="(속보) 민경욱 의식불명 상태..."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p>극우 정당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이자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 대표인 김상현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전 의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 행사에 참석해 강의하던 중 오후 5시 30분경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A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p><p>이어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이고, 호흡은 돌아온 상황"이라며 "뇌 병변이 의심돼 CT 촬영 등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p><p>김 씨는 "가족들에게도 상황을 알렸다"며 "민 전 의원의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p><p><p>민 전 의원은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해 메인 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p>    <p>2014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계에 입문했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간판으로 인천 연수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에서 활동했으며, 2024년부터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를 맡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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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3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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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0914443438.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9: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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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사]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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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행장 승진</p><p>▲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은지 ▲AX전략그룹 이동운 ▲글로벌사업그룹 정광석</p><p>    </p><p>◇부행장 전보</p><p>▲경영전략그룹 정성진 ▲CIB그룹 백창열 ▲자금시장그룹 김규섭 ▲경영지원그룹 이승은 ▲리스크관리그룹 김상희</p><p>    </p><p>◇본부장급 승진</p><p>▲강남지역본부 이주연 ▲강동지역본부 이정훈 ▲서부지역본부 강성배 ▲경기남부지역본부 정길수 ▲경동·강원지역본부 박현일 ▲충청지역본부 신성철 ▲인프라금융부 이동현 ▲연금사업본부 권재준 ▲AX디지털전략부 홍승우▲ IT운영본부 허욱 ▲사회공헌·브랜드본부 유동기</p><p>    </p><p>◇본부장급 전보</p><p>▲강서·제주지역본부 김수원</p><p>    </p><p>◇본부 부서장 전보</p><p>▲기업고객부 김동우 ▲기업디지털사업부 전종배 ▲CEO클럽지원부 이병진 ▲혁신정책투자부 강승현 ▲창업벤처부 유인식 ▲글로벌IB부 이지은 ▲기관고객부 서상수 ▲글로벌사업부 장정모 ▲글로벌영업지원부 이치선 ▲글로벌영업지원부 송재경 ▲수신기획부 이주석 ▲개인여신부 이정주 ▲국군금융사업부 류성열 ▲자산관리사업부 방승현 ▲신탁부 김종률 ▲카드사업부 강대훈 ▲카드지원부 최정옥 ▲경영전략부 이상민 ▲기획조정부 반기민 ▲여신기획부 강용수 ▲생산적포용금융부 윤정훈 ▲여신심사부 김명수 ▲여신심사부 이명우 ▲여신심사부 이황구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오세진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이경숙 ▲대구여신심사센터 김만규 ▲충청여신심사센터 문병철 ▲충청여신심사센터 이권유 ▲호남여신심사센터 이만영 ▲호남여신심사센터 유미 ▲여신관리부 한진우 ▲사모투자부 이세연 ▲인재개발부 민병석 ▲총무부 정규상 ▲AX디지털전략부 디지털마케팅팀 정해인 ▲AX디지털추진부 이정익 ▲채널기획부 김상원 ▲IT기획부 조종영 ▲IT아키텍처부 위성규 ▲IT내부통제부 박경미 ▲IT시스템운영부 최대영 ▲리스크총괄부 이택호 ▲리스크분석부 이구형 ▲리스크감리부 권형택 ▲금융소비자지원부 조두연 ▲안전기획부 성준기 ▲정보보호운영부 송준홍 ▲사회공헌부 임주영 ▲검사부 김나현 ▲검사부 서상현 ▲직원권익보호팀 이현주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박상협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수경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임원택</p><p>    </p><p>◇전략영업센터장 전보</p><p>▲경남전략영업센터 최관홍</p><p>    </p><p>◇WM센터장 전보</p><p>▲광주WM센터 김연자 ▲남부지원WM센터 정수현</p><p>    </p><p>◇본부 부서장 승진</p><p>▲ESG경영부 임치환 ▲정보보호총괄부 고객정보보호팀 양승정</p><p>    </p><p>◇WM센터장 승진</p><p>▲창원WM센터 임경현</p><p>    </p><p>◇지점장 승진</p><p>▲문산 김일여 ▲아현역 박한진 ▲미음산단 박용환 ▲동울산 조재철 ▲논산 김기정 ▲조치원 김재영 ▲정읍 양운기</p><p>    </p><p>◇기업성장지점장 승진</p><p>▲양재동 최아영 ▲구로디지털 이상희 ▲평택 남영숙 ▲반월대로 박선희 ▲시화중앙 종현우</p><p>    </p><p>◇기업금융센터장 전보</p><p>▲김해기업금융센터 박민호</p><p>    </p><p>◇지점장 전보</p><p>▲삼성동 송제훈 ▲삼성역 양창권 ▲압구정동 김용원 ▲양재역 김동순 ▲가락동 서동곤 ▲강동구청역 이성욱 ▲구리갈매 유승현 ▲구의동 문일기 ▲마석 구태환 ▲문정법조타운 김종대 ▲방이역 최수진 ▲석촌고분역 강하정 ▲송파 김동일 ▲워커힐 윤미석 ▲진접 김혜령 ▲천호동 박치언 ▲호평 이해인 ▲공릉동 유인수 ▲공릉역 장동학 ▲상계역 최종배 ▲수유사거리 윤정호 ▲신설동 강성종 ▲안암동 조명순 ▲의정부 이승엽 ▲MBC 허은영 ▲공덕동 이수일 ▲등촌역 심상희 ▲마곡발산역 방혜영 ▲문래중앙 김영민 ▲문래하이테크 정의혁 ▲상암동 박상태 ▲서여의도 최성호 ▲여의도중앙 이홍명 ▲영등포 이원근 ▲홍대역 조동신 ▲가산IT밸리 오미경 ▲가산퍼블릭 장일진 ▲광명 장경선 ▲광명테크노 이명호 ▲광명하안로 정태호 ▲구로디지털 허욱 ▲구로디지털중앙 권혁상 ▲구로사랑 김혜숙 ▲남구로 이보인 ▲시흥 이미성 ▲오류동 손영주 ▲노량진 김영조 ▲명학 신민하 ▲석수역 정현석 ▲신대방역 조주연 ▲평촌기업스마트 고영무 ▲평촌남 조인수 ▲김포산단중앙 강재주 ▲김포하성 윤광덕 ▲북가좌동 박경모 ▲불광역 최범락 ▲일산장항 이귀선 ▲파주교하 이상민 ▲파주운정 하수정 ▲파주헤이리 송기천 ▲남대문 김재훈 ▲독립문개인스마트 김희경 ▲서소문 김정규 ▲성수2가 이동현 ▲성수동 이기석 ▲성수화양 정재학 ▲용산전자 박준형 ▲을지로 탁광수 ▲종로6가 김일주 ▲청계5가 권오남 ▲청계7가 최성호 ▲퇴계로 유휘동 ▲가좌공단 주대오 ▲남동사랑 이동일 ▲석남동 정진우 ▲송도 이열주 ▲송도GCF 서임선 ▲송도테크노파크 정도영 ▲연수 배홍순 ▲인천북항 김종명 ▲인천서구청역 주정태 ▲인천서부산단 김준희 ▲인천원당 김양수 ▲인천청라 김지현 ▲부천 김희태 ▲부천기업스마트 노승균 ▲부천내동 전대성 ▲부천테크노 전재홍 ▲부평기업스마트 윤해균 ▲삼정동 백인범 ▲소사 김수연 ▲송내동 박민성 ▲송내역 유인배 ▲역곡 이상화 ▲원종역 문성식 ▲인천삼산 조한복 ▲동탄중앙 박천운 ▲동탄테크노타워 박래혁 ▲송탄 김경화 ▲안성 임태성 ▲오산 조혜성 ▲평택비전동 윤유신 ▲화성마도 천흥우 ▲화성발안 박찬호 ▲화성병점 이영민 ▲화성왕림 나경진 ▲경안 주철 ▲분당서현역 남우진 ▲분당파크뷰 장서영 ▲성남 김동수 ▲성남디지털 최정민 ▲원주 우동호 ▲판교테크노밸리 김정훈 ▲경기테크노파크 황경희 ▲고잔중앙 신종정 ▲남시화 이도형 ▲반월하이테크 김용구 ▲상록수 서애순 ▲시화MTV 한창근 ▲시화공단 박수미 ▲시화철강단지 김종관 ▲군포 선우윤정 ▲군포공단 윤재만 ▲남수원 이종근 ▲산본역 고준섭 ▲수원 곽지훈 ▲영통 성인락 ▲용인 김기수 ▲용인동백 박현주 ▲의왕 김병룡 ▲덕천동 김용필 ▲부평동 박민우 ▲초읍동 윤선갑 ▲김해 강호덕 ▲김해산단 임형섭 ▲동마산 조민정 ▲마산내서 이상자 ▲창원 박병덕 ▲창원공단 송종미 ▲창원상남 정성원 ▲창원중앙 이순실 ▲통영 전병구 ▲수안역개인스마트 장윤정 ▲수영역 전소라 ▲울산공업탑 정은지 ▲울산무거동 현수환 ▲울산호계 최용석 ▲경산 문금희 ▲성서3차단지 김숙현 ▲송현동 김대영 ▲영천 조옥근 ▲외동공단 서현수 ▲포항 정재홍 ▲포항남 박금경 ▲구미4공단 김현옥 ▲구미첨단타워 한재욱 ▲대구유통단지 장윤정 ▲영주 국미옥 ▲대덕공단 고성진 ▲대덕대로 장기영 ▲대전 김선영 ▲서대전 최성진 ▲아산테크노밸리 김호원 ▲오송 이상현 ▲오창 김재홍 ▲제천 최현욱 ▲천안쌍용 박미경 ▲천안아산역 박현숙 ▲광주 김미정 ▲광주수완 오세화 ▲군산수송 송대한 ▲봉선동 김경아 ▲서광주 이호준 ▲여수 김윤화 ▲완주산단 손오헌 ▲익산 강일구 ▲일곡 이동성 ▲전주서신동 문경은 ▲뉴델리 정희철 ▲프놈펜 김보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영혜 ▲IBK미얀마은행 서성광</p><p>    </p><p>◇기업성장지점장 전보</p><p>▲성수동 조현옥 ▲춘의테크노 안효식 ▲송탄 최해규 ▲화성팔탄 이상희 ▲경안 김장덕 ▲곤지암 정미경 ▲시화 윤향숙 ▲시화공단 김경하 ▲동수원 문정미 ▲영통 김수정 ▲동마산 정진아 ▲하남공단 손영근</p><p>    </p><p>◇예비지점장(Pre-CEO) 승진</p><p>▲김상헌 ▲양해성 ▲주예훈 ▲남강식 ▲김종한 ▲신은혜 ▲이지안 ▲오슬로 ▲이상원 ▲윤성호 ▲홍정우 ▲정희담 ▲정주아 ▲박지영 ▲김진숙 ▲김보윤 ▲선호 ▲천영록 ▲하준식 ▲김경형 ▲한수경 ▲ 허태영 ▲박구영 ▲안경인 ▲김종필 ▲신유석 ▲양민정 ▲이복희 ▲양현직 ▲윤세진 ▲박윤상 ▲이세민 ▲김남영 ▲김주연 ▲이옥희 ▲김현희 ▲김미자 ▲심재흥 ▲구혜원 ▲심재순 ▲이명희 ▲박충수 ▲김경순 ▲서동완 ▲최한열 ▲이은경 ▲정광훈 ▲이상백 ▲이동훈 ▲이은정 ▲정태민 ▲서연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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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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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2026 09: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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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송영길 “대통령과 싸워? 옛날 같으면 정청래는 역적으로 목 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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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5346_a7bd4e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왼쪽),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에서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역적', '참수' 발언까지 나올 정도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p><p>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은 전날 서울 용산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가 4년이나 남았는데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싸운다는 ‘명청대전’이 매일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p><p>    <p>이어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목을 잘라 진압해야 할 상황”이라며 “지금은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없겠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보다 당정 갈등을 부각해 온 정 전 대표의 정치 행보를 겨냥한 발언이다.</p>    <p>정 전 대표는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맞받았다. 그는 송 의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전당대회 출마가 목숨까지 위태로운 일이냐”며 “섬뜩하고 무섭다”고 밝혔다.</p>  <p> 정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도 가세했다. 그는 “역적 운운하면서 경쟁 후보를 공격하다니 이 어찌 된 일인가”라며 “민주당 대표 경선은 왕조 조선이 아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p><p>두 사람의 공방은 송 의원의 탈당 이력을 둘러싼 논쟁으로도 번졌다. 송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자신의 과거 탈당을 비판한 데 대해 “내 탈당은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탈당이었다”고 반박했다.</p>    <p>송 의원은 자신이 당 대표였던 2021년 정 전 대표가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봉이 김선달’에 빗대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불렀던 일을 거론했다. 그는 “당과 대선 후보에게 부담을 주면서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며 정 전 대표의 행보를 ‘선당후사’가 아닌 ‘선청후당’이라고 꼬집었다.</p>    <p>송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 혐의로 2023년 탈당한 뒤 올해 무죄가 확정돼 복당했다. 그는 자신의 탈당은 당의 정치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던 반면, 정 전 대표는 논란 당시 당에 남아 부담을 키웠다는 논리를 폈다.</p>    <p>정 전 대표가 13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p><p>송 의원은 “대통령 임기가 4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대선 불출마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생뚱맞다”며 “대통령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릴 집권당 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p>    <p>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달 17일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기로 했다.</p><p>3명 이상 후보 출마 시 투표자가 1·2·3순위의 후보를 한꺼번에 투표용지에 기입하고, 1차 집계에서 1순위 득표로만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면 당선자를 확정한다. 1차 집계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았던 투표자들이 2순위로 어떤 후보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승자를 가린다. 결선투표제는 1차 집계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최종 양자 대결을 한다.</p><p>송 의원은 “마음 놓고 송영길을 찍어도 된다”며 “그다음 선호하는 사람을 2번으로 찍으면 자연스럽게 통합과 단일화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다.</p>  <p>송 의원 지지자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2순위로, 김 전 총리 지지자가 송 의원을 2순위로 선택할 경우 어느 한쪽이 먼저 탈락하더라도 해당 표가 다른 후보에게 이전될 수 있다. 이는 반청 또는 친명계로 묶이는 두 후보가 공식적으로 단일화하지 않더라도, 지지층이 상대 후보를 차순위로 선택하면 최종 집계에서 표가 한쪽으로 모여 사실상 단일화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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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8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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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6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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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2026 05: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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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민경욱, 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져…“의식불명 상태·뇌병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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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50430_36bdcc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민경욱 전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민경욱(63)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4일 오후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쓰러져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응급이송됐다.</p><p>    </p><p>극우 정당인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이자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 대표인 김상현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전 의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 행사에 참석해 강의하던 중 오후 5시 30분경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A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p><p>    </p><p>이어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이고, 호흡은 돌아온 상황”이라며 “뇌 병변이 의심돼 CT 촬영 등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p><p>    </p><p>김 씨는 “현장에 자유와혁신 간부 2명이 함께 있어 해당 소식을 직접 전해 듣고 있다”며 “가족들에게도 상황을 알렸다. 민 전 의원의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p>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구·창원·제천에 이어 진행된 전국 권역 세미나의 마지막 일정이었다.</p><p>    </p><p>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6·3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몸 상태에 이상을 보이며 단상 뒤로 쓰러졌다.</p><p>    </p><p>현장 참석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민 전 의원을 병원으로 옮겼다.</p><p>    </p><p>행사 주최 측은 이후 예정돼 있던 식순을 모두 취소하고 포럼을 마무리하며 민 전 의원의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를 진행했다.</p><p>KBS 뉴스9 앵커 출신의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새누리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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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6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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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220428595.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2: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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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이들 뛰노는 한강수영장에 '둥둥'…영상 속 생물 보고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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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624_2e3d12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수영장으로 추정되는 수영장. /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찜통더위 속 피서객들로 붐비는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에 해파리가 나타났다는 유튜브 영상이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영상에는 물속에 떠 있는 둥근 형체가 등장하지만, 이것이 실제 해파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p><p>최근 유튜브에는 '한강 수영장 해파리 출몰'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늦은 오후 수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한강의 한 야외수영장 물속에 반투명한 원형 물체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풍경으로 미뤄볼 때 해당 수영장은 광진구 뚝섬 한강수영장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장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p>게시자는 이 물체를 해파리로 소개하며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고, 조회수가 치솟으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p><div><p>시민들은 "바다도 아닌 인공 수영장에 어떻게 해파리가 들어오느냐", "염소 소독된 물에서 해파리가 살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보이는 한편, "아이들이 쏘이면 어쩌나 무섭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906_ad3e4c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파리 추정 생물. /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질이 낮고 촬영 각도가 제한적이어서 영상만으로 해당 물체가 해파리인지, 공기 방울이나 이물질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수영장에 떨어진 반투명한 비닐 조각이나 실리콘 마개 등 낙하물이 물결에 흔들리거나 조명에 반사돼 해파리처럼 보였을 착시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강 수영장 운영 측이나 서울시 차원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p>    </p></p><p>인공적으로 물을 채우고 소독하는 야외수영장 시스템상 바다 해파리가 유입돼 생존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한강 본류는 조석 간만의 차로 강화도 앞바다의 염수가 일부 거슬러 올라오는 하구역(강화~행주대교 인근)이 존재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뚝섬·여의도 등 수영장은 수돗물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바다 해파리가 살 수 없는 환경이다.</p><p><p>다만 영상 속 물체가 실제 생물이라면 바다가 아닌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는 민물해파리일 가능성이 있다. 해파리는 흔히 바다 생물로 알려졌지만 전 세계적으로 민물에 사는 종도 존재하며, 국내에서도 호수나 저수지, 인공 댐 등에서 종종 발견된다. 수영장 공급 용수에 민물해파리의 알이나 폴립(포자) 형태가 유입됐거나, 무더위로 수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수영장 내부 또는 인근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실제로 민물해파리는 수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한여름철에 대량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p>    <p>만약 영상 속 물체가 실제 민물해파리라면 피서객들에게 얼마나 위험할까. 다행히 민물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나 작은부레관해파리 등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바다 해파리와는 다르다. 먹이를 포획하기 위한 촉수의 자포(독침)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크기가 매우 작고 독성도 아주 약하다. 사람의 두꺼운 피부를 뚫기 어려워 촉수에 닿아도 대부분 아무 느낌이 없거나 가벼운 가려움증, 붉은 반점이 생기는 수준에 그친다. 다만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나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은 드물게 따끔거리는 통증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수영장 등에서 해파리로 의심되는 생물에 닿아 통증이나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바다 해파리에는 식초 세척이 권장되지만, 민물해파리의 경우 식초 대신 안전한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촉수가 남아 있다면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말고 플라스틱 카드 등으로 살살 긁어내야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의무실이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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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5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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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054209528.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0: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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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차된 차량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60대 남성 피의자도 아파트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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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5425_9d6121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폴리스라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경기 김포의 주차된 차량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유력한 살인 피의자인 남성은 파주에서 투신해 숨졌다.</p>    <p>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살인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포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p>    <p>경찰은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60대 남성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그의 주거지인 파주시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p>    <p>하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투신해 숨진 상태였다.</p>    <p>경찰은 A 씨와 피해 여성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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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3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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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0857266983.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09: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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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체코전 승리 뒤 훈련도 안 했다”…한국 축구 파국, 홍명보 아닌 ‘이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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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85105_213b8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 이강인이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월드컵 부진의 책임을 홍명보 감독 한 사람에게만 물을 수 없으며, 선수단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1차전 체코전 승리 이후 선수들 사이에 안일한 분위기가 퍼지면서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p>14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민의힘 주도로 국회에서 열린 '한국 축구 긴급 토론회'에서 김세훈 경향신문 스포츠부장은 "감독이 잘못한 건 맞다. 리더니까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맞다"면서도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있으면 팔로워가 있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잘 어우러져야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비판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p><p><p>이날 토론회에서 김 부장이 가장 문제 삼은 부분은 1차전 승리 이후 급격하게 무너진 선수단의 긴장감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초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했으나, 이후 경기에서 갈수록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너졌다.</p>    <p>이에 대해 김 부장은 구체적인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사정을 전했다. 그는 “대표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일부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수들은 1차전인 체코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지나치게 안일해졌다”며 “이 때문에 이후 잡혀 있던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밝혔다.</p><p>2차전보다 3차전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원인이 단순히 코칭스태프의 컨디션 조절 실패가 아니라, 선수들 스스로의 자기 관리 실패와 태만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p><p>그는 경기 중 나온 장면도 근거로 들었다. 이강인이 남아공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아무도 뛰어가지 않았던 상황을 언급하며 "이건 감독의 지시가 아니라 축구의 기본"이라며 "그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을 감독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p></p><p><p>주장 손흥민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85145_4dafdd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부장은 "손흥민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지만 선수로서도, 주장으로서도 이번 대회는 실패한 월드컵이었다"며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것도 아쉽지만 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묶지 못했다는 점 역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비판했다.</p></p><p>김 부장은 선수단을 옹호하는 여론이 많다는 점도 언급하며 "지금 이 선수들을 옹호하는 것이 답일지, 비판하는 것이 답일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화제가 된 '참교육'이라는 표현을 빌려 "지금 대표팀 상황이 참교육 교실과 비슷해지고 있다"며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85621_31c4f7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자료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물론 홍 감독의 책임을 면제한 것은 아니다. 김 부장은 홍 감독이 워낙 수비적 성향인데다가 여론 압박 속에서 변화를 꾀하지 못했고, '원팀'을 강조하고도 정작 팀을 하나로 묶지 못한 점을 가장 큰 잘못으로 짚었다.</p><p>다만 감독 한 사람을 인격 모독에 가깝게 몰아세우는 방식에는 "그것이 한국 축구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선을 그었다.</p>    <p>그는 아울러 2024년 열린 아시안컵 요르단전 패배 이후 축구협회가 새 감독 선임에 5개월을 허비하며 결단이 늦었던 점, 언론과 유튜버들이 클릭 수를 위해 팬들이 좋아할 이야기 위주로만 기사를 써온 것은 아닌지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tGoHPpTyu0?si=ut4YZ-OY1LgPLbz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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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8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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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656072754.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7: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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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전 노조, 호남 반도체 반대…김문수 “노란봉투법 강행한 이 대통령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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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65637_e3df99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삼성전자 본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광주 반도체 프로젝트 반대 움직임을 두고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p><p>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노조가 광주반도체공장 건설에 대한 조합원 설문조사를 한 결과 84%가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발표했다"고 적었다.</p><p>이어 "땅이나 전기, 용수보다는 고급 인력이 광주로 갈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걸림돌"이라며 "노란봉투법 때문에 '근무지 이전'에 관한 문제도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서 파업 대상이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p><p>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노란봉투법)는 노동쟁의 대상을 ‘근로조건의 결정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규정하고 있다.</p><p>김 전 장관은 그러면서 "핵심은 고급 인력을 광주로 보내기 위해서는 노동조합과 교섭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라며 "세계에 유례없는 노란봉투법을 일방적으로 단독 처리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했다.</p><p><p>실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노란봉투법’을 근거로 내년 교섭 의제에 호남 반도체 팹(공장) 투자를 포함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p>  <p>노조는 “정부와 여당이 입법한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에 따라,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결정 또한 교섭 대상이 됐다”며 “수만명의 근무지 처우가 걸린 이번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야말로 그 대표적인 경우”라고 지적했다.</p><p>이어 “앞서 정부와 회사, 조합이 한자리에 모이는 노사정 협의의 장을 제안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조합이 제안한 노사정 협의의 장에 응답해 주고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p>  <p>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쟁의 행위 대상을 ‘사업 경영상 결정’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신규 공장 건설이나 투자 계획 등 기업의 핵심 경영 결정도 노동자의 근로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교섭 대상에 포함된다. 과거에는 생산 시설 건설이나 투자 계획은 경영진의 판단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근로 형태나 전환 배치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노조가 파업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p>    <p>노조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합원 대상 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노조가 지난 주말(11~12일) 동안 조합원 8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4%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 배치와 근로조건, 처우 등이 주된 이유다.</p><p>노조는 “사측 또한 두 차례에 걸친 조합과의 미팅에서 ‘경영진도 부담스러워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일할 사람도, 투자할 회사도 확신하지 못하는 계획이라면 충분한 보완과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p>    <p>지난달 29일 삼성전자는 이른바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00조원을 투입해 광주에 대규모 반도체 팹 2기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노조는 발표 직후인 지난 1일 ‘노사정협의회’ 개최를 제안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 노조도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낸 바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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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1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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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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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Jul 2026 16: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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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쥬라기 공원' 주연, 78세로 세상 떠났다…마지막 인터뷰서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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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60022_557096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알란 그랜트(오른쪽) 역을 맡은 샘 닐. / 유튜브 채널 'Universal Pictures At Home'</figcaption></figure><div></div></div><p>1992년 개봉한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알란 그랜트 박사 역을 맡았던 뉴질랜드 출신 배우 샘 닐이 13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쥬라기 공원'은 제작비 6300만 달러를 들여 전 세계에서 10억 29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는데 그 중심에는 샘 닐이 있었다.</p><p>샘 닐의 유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샘 닐이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p><p>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유족은 그의 죽음이 지병이었던 암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p><p>    <p>샘 닐은 2022년 희귀 혈액암인 3기 혈관면역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2023년 출간한 회고록에서 약 1년간 항암 치료를 받아온 사실을 공개했다.</p>    <p>샘 닐은 1947년 북아일랜드 오마에서 영국인 어머니와 뉴질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54년 뉴질랜드로 이주했다.</p><p>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1년 만에 진로를 바꿔 캔터베리대학교 연극 무대에 오른 것을 계기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웰링턴의 다운스테이지 시어터에서 직업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p>    <p>1977년 영화 ‘슬리핑 독스’가 그의 출세작이었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개봉한 최초의 뉴질랜드 영화로 기록됐다.</p>    <p>이어 ‘나의 화려한 인생’ ‘오멘 3: 심판의 날’ ‘포제션’ ‘어둠 속의 외침’ ‘붉은 10월’ 등에 출연하며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1986년에는 로저 무어의 뒤를 이을 제임스 본드 후보로 스크린 테스트까지 받았으나, 배역은 티머시 돌턴에게 돌아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60849_e1bbff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쥬라기 공원'에서 공룡 트리케라톱스에 몸을 기댄 그랜트 박사. / 유튜브 채널 'Movieclips'</figcaption></figure><div></div></div><p>세계적인 명성을 안긴 작품은 1993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이었다. 원래 해리슨 포드에게 제안됐던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잡았다. 영화 속 그랜트 박사는 소설과 달리 기계에 서툰 인물로 설정돼, 안전벨트도 제대로 매지 못하고 공원 전력이 나가자 "내가 또 뭘 손댔나?"라고 자학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p>같은 해 제인 캠피언 감독의 ‘피아노’에서는 뉴질랜드 정착민 앨리스데어 스튜어트를 연기하며,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p>    <p>이후 '쥬라기 공원 3’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 앨런 그랜트 역을 다시 맡았고, ‘이벤트 호라이즌’, ‘매드니스’, ‘바이센테니얼 맨’, ‘더 디시’,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등에도 출연했다.</p>  <p>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그는 50여 년의 배우 생활 동안 15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1991년 연기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고, 2022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아 '경' 칭호를 얻었다.</p>  <p>샘 닐은 2023년 진행된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죽는 것이 두렵지는 않지만, 죽는다면 짜증은 날 것 같다”며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면서 손주들이 자라는 모습과 농장의 나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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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9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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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0935211250.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3: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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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찰이 수사 안 하면 검사가 언론에 알리면 돼” 변호사 출신 최강욱의 황당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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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2905_3e36c7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격화하는 상황에서 경찰 수사 통제 방안으로 "검사가 언론에 알리면 된다"는 주장이 범여권 인사에게서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법과 제도로 작동해야 할 형사사법 절차의 기본 원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데다 위법 소지까지 다분해,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법률가의 입에서 나온 얘기가 맞느냐"는 본질적인 의문과 함께 "나라 사법 시스템을 희화화하는 코미디"라는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p>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변호사 출신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광주에서 여고생이 피살된 '장윤기 사건' 관련 대담 중 "보완수사권이 있어야만 제대로 밝혀지고 처벌될 수 있냐는 문제가 핵심"이라고 입을 열었다.</p><p>용의자 장윤기에 대해 당초 경찰은 형량이 낮은 단순 살인 혐의로 송치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로 강간살인 정황을 밝혀내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가 담당 수사관과 통화하고 증거를 인멸한 정황까지 드러나, 이대로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경찰에만 수사를 맡겨도 되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3410_d296e3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씨가 지난 5월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와 관련해 최 전 의원은 검사가 성범죄 관련 추가 증거 수집을 요구했는데도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하며 "보완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됐다고 쳤을 때, 내가 검사면 언론에 바로 알리겠다"며 "수사관 교체 요구권도 포함돼 있는데 공표하면 경찰이 뭉개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없더라도 언론에 피의사실을 알려 경찰을 압박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단 취지로 해석된다.</p><p>이 같은 주장을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전제 자체가 불성립하는 황당한 궤변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국가가 제도 안에서 행사해야 할 형벌권 관련 책임을 민간 여론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를 시정할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지, 언론 보도로 여론을 형성해 압박하는 방식이 정상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p>  <p>더 근본적인 문제는 형법상 피의사실공표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검사가 수사 중인 사건 내용을 언론에 알리는 행위는 그 자체로 위법 시비를 부를 수 있다. 피의사실공표죄는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정보 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침해와 무죄추정 원칙 훼손을 막기 위해 마련된 조항이다. 법률 전문가인 최 전 의원이 이런 기본 원리를 모를 리 없다는 점에서, "제도의 허점을 메우겠다며 또 다른 위법 행위를 대안으로 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p><p><p>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있다. 언론 공표는 구속력이 없는 조치여서, 경찰이 보도 이후에도 수사를 미루면 이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 전 의원의 발언이 제도적 공백에 대한 현실적 해법이라기보다 여론전으로 사건을 몰아가자는 주장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p>  <p>최 전 의원이 의원 재직 시절 검찰과 언론의 유착, 이른바 '검언유착'을 문제 삼으며 '검찰개혁'을 주도해 온 인물이라는 점도 논란을 키우는 대목이다.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론에 정보를 흘려도 된다는 취지의 주장이, 그가 그동안 비판해 온 '검언유착' 관행을 사실상 정당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p><p>야권에서도 질타가 이어졌다.</p></p><p><p>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하고 대신 '검언유착' 하란 것이냐"라며 "답이 없다는 사실을 자기들도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에 따르면 보완수사 금지에 대한 민주당의 유일한 대안은 '검언유착'이라고 한다"며 "'검언유착' 공작으로 저를 죽이는 데 앞장섰던 최강욱 같은 사람이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검사가 언론에 흘리면 된다는 코미디 같은 소리를 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나라 망치고 있다"며 "총선 압승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p><p>한편, 최 전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아들에게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2023년 9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p><p>지난해 8월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사면됐고,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됐으나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한 2차 가해성 발언 논란 끝에 한 달도 안 돼 사퇴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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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3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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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026386827.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0: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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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성호 “고향 대암산 정기 받아 장관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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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02648_fc575e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성호 법무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원도 양구 출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주말 고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양구 대암산 정기를 받고 자랐다는 그는 강원자치도와 양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약속했다.</p><p>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양구를 방문한 정 장관은 강원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구 동면 대암산 기슭에서 태어났다"며 "대암산의 정기로 국회의원, 장관까지 하고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p><p>이어 "지역구도 잘 챙겨야겠지만 양구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강원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경기도 동두천·양주·연천갑에서 5선을 한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분류된다.</p><p>이재명 대통령이 사석에서 형이라 부를 만큼 40년 지기이자 막역한 사이로, 2017년 대선 경선부터 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물밑에서 여러 궂은일을 도맡으며 친명계 맏형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p><p>그는 인터뷰에서 “새로 취임한 우상호 강원도지사와는 정치를 계속 같이 해왔다"며 "절친 사이이기 때문에 더 특별히 관심을 갖고, 양구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p><p>    </p><p>정 장관은 직업군인이었던 부친이 양구에서 근무하던 시절 5살까지 팔랑리에서 지냈으며, 이후에도 종종 양구를 찾았다고 전했다.</p><p>    </p><p>그는 “처음 국회의원이 됐을 때 어느 땅의 정기를 받고 태어났나 싶어서 다녀간 적이 있고, 국회의원 낙선했을 때도 왔었다”며 “가족들에게 아버지가 이곳에서 태어나 여기까지 잘 살아왔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다녀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p><p>    </p><p>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절에도 양구 현안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정 장관은 전날 양구군청에서 김왕규 양구군수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동서 고속화 철도 사업에 대한 국비 분담 문제와 춘천~양구 간 국도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건의했다.</p><p>정 장관은 이어 동면 팔랑분교와 팔랑리 마을회관 등도 잇따라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왕규 군수와 조인묵·전창범 전 양구군수, 신철우 양구군의원 등이 함께했다.</p><p>한편,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정 장관이 지난 8일 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대안 없이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면 힘없는 서민이 경찰의 부실 수사로 피해를 입게 되는데, 민주당에 부담 또는 피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p><p>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장관은 만찬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여권이 추진하는 데 대해 “결국 힘없는 서민이 경찰의 부실 수사로 받는 피해에 대응하는 게 취약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서민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 서민 계층이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만큼 보완수사권 폐지로 민주당 지지층이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취지다. 만찬은 22대 국회 하반기 민주당 법사위원과 법무부의 상견례 성격으로 마련됐다.</p></p><p>그간 정 장관은 공개석상에서 “정부 기본 입장은 보완수사권 폐지”라고 밝히면서도,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 중인 국회에 보완책을 요구해 왔다. 만찬에서는 경찰의 수사 부실 및 은폐 의혹이 불거진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도 언급됐다고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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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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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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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Jul 2026 10: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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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사]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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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점장 승진</p><p>    </p><p>▲ 영도 전병탁</p><p>    </p><p>부장 전보</p><p>    </p><p>▲ IT제휴개발부 박도영 ▲ IT기획부 정재안</p><p>    </p><p>지점장 전보</p><p>    </p><p>▲ 의정부금융센터 강영길 ▲ 정관 강일모 ▲ 가천대 강효신 ▲ 양산 김경철 ▲ 반월기업센터 김성욱 ▲ SBS 김성집 ▲ 오산금융센터 김순철 ▲ 동탄금융센터 김용훈 ▲ 광교금융센터 김현승 ▲ 전주공단 김현철 ▲ 삼성역기업센터 노병주 ▲ 충무동 박동수 ▲ 골드클럽강남파이낸스PB센터 박세웅 ▲ 유성금융센터 박정범 ▲ 산본금융센터 박현규 ▲ 목동 배지홍 ▲ 안성금융센터 백준호 ▲ 홍제역 서정경 ▲ 공릉동 서홍수 ▲ 판교중앙 서희경 ▲ 용산역 성석현 ▲ 수성동 소기호 ▲ 황실 신조영 ▲ 원주 신창균 ▲ 인동 안병혁 ▲ 태안 안옥화 ▲ 강동역 양혜동 ▲ 인천 엄중걸 ▲ 서산 겸 서산지원 오미경 ▲ 신림역 오선화 ▲ 고대 우도희 ▲ 이태원 윤광렬 ▲ 공항로 이건동 ▲ 마곡금융센터 이규호 ▲ 둔산중앙금융센터 이부임 ▲ 황금동 이선영 ▲ 하안동 이용원 ▲ 효자동 이은주 ▲ 죽전중앙 이익재 ▲ 방이동 이재호 ▲ 영주 이주학 ▲ 신영통 이혜경 ▲ 풍납동 임성은 ▲ 킨텍스역금융센터 임율희 ▲ 메트로시티 정수동 ▲ 남춘천 정인수 ▲ 의정부역 정재욱 ▲ 거제 정태훈 ▲ 센텀시티 정해명 ▲ 서초로 정혜경 ▲ 봉덕 정희영 ▲ 진주 조세웅 ▲ 성수역 조찬형 ▲ 골드클럽분당PB센터 최영미 ▲ 유성구청 최은미 ▲ 수지상현 최은지 ▲ 화명동 최현주 ▲ 관저동 하나진 ▲ 고대병원 홍화진 ▲ 대전시청 황성권 ▲ 평택금융센터 황어지니 ▲ 발안 황연철 ▲ 주엽역금융센터 황재원 ▲ 세종아름 황정란 ▲ 동대신역 황희진</p><p>    </p><p>PB센터장 전보</p><p>    </p><p>▲ 골드클럽목동 이준순</p><p>    </p><p>부지점장 전보</p><p>    </p><p>▲ 녹산공단 강민영 ▲ 대전 RM 겸 김근희 ▲ 삼성중앙역 김민선 ▲ 해운대동백 RM 겸 김얼 ▲ 마두역금융센터 RM 겸 김정섭 ▲ 역삼역금융센터 RM 겸 김지훈 ▲ 익산 노정화 ▲ 효자동 박은주 ▲ 대구기업센터 박정훈 ▲ 분당금융센터 RM 겸 소병구 ▲ 대전영업부 RM 겸 송한섭 ▲ 방배기업센터 RM 겸 신덕우 ▲ 삼성센터 유지순 ▲ 남동산단금융센터 이강순 ▲ SK센터 RM 겸 이동주 ▲ 수원금융센터 이미진 ▲ 남동기업센터 이영미 ▲ 부산 이은실 ▲ 대구범어금융센터 이은주 ▲ 신사동 RM 겸 이지영 ▲ 남대문 이현아 ▲ 상암DMC금융센터 RM 겸 임희재 ▲ 둔산중앙금융센터 전용식 ▲ 사상 정은선 ▲ 서초금융센터 조현주 ▲ 천안공단금융센터 RM 겸 조현희 ▲ 목포금융센터 조호열 ▲ 김포 허지영 ▲ 도마동 황하정</p><p>      </p><p>RM 전보</p><p>    </p><p>▲ 구로기업센터 고범석 ▲ 상공회의소 김민석 ▲ 을지로금융센터 김성민 ▲ 울산 김성진 ▲ 마산금융센터 김신우 ▲ 장안동금융센터 김영언 ▲ 서소문 김영찬 ▲ 계동 김재현 ▲ 시화금융센터 김정엽 ▲ 군산 김현우 ▲ 대전영업부 김형찬 ▲ 부동산금융부 김효섭 ▲ 가산디지털금융센터 방성진 ▲ 야탑역금융센터 서동진 ▲ 국제전자센터 서배석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오대근 ▲ 영업1부 유석원 ▲ 서대문역 윤영심 ▲ 남대문 윤형노 ▲ 대전금융센터 이인구 ▲ 아산금융센터 이충선 ▲ 김포 전진하 ▲ 선릉역 정성훈 ▲ 강남역금융센터 정익섭 ▲ 평촌범계역 최태호</p><p>    </p><p>Gold PB 전보</p><p>    </p><p>▲ 골드클럽분당PB센터 김민수 ▲ 골드클럽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원덕 ▲ 골드클럽압구정PB센터 김태희 ▲ Club1한남PB센터 남미선 ▲ 골드클럽롯데월드타워 박성은 ▲ 골드클럽영업1부PB센터 박영란 ▲ 골드클럽압구정PB센터 백성희 ▲ 골드클럽법조타운 서원용 ▲ 골드클럽올림픽선수촌PB센터 유현일 ▲ 골드클럽목동 조성미 ▲ Club1한남PB센터 진성숙 ▲ Club1도곡PB센터 한영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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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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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l 2026 14: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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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졌잘싸 아니다"…60조 잠수함 수주 실패, 소름 돋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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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33934_8f406f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11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한화오션이 건조한 잠수함인 장영실함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캐나다 산업부 장관 일행. / 한화오션</figcaption></figure><div></div></div><p>최대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전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올랐던 한화오션은 고배를 마셨다.</p><p>이를 두고 방송인이자 정치학자인 김지윤 박사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이번 결과가 단순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았다.</p><p>김 박사는 우선 한화오션이 입장문에서 밝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표현에 주목했다. 이 한 줄에 이번 사업의 본질이 담겨 있다고 본 것이다.</p><div><strong>잠수함은 자주포와 다르다</strong></div><p>김 박사는 K-방산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아온 흐름을 짚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K9 자주포, K2 전차 등을 대거 사들인 폴란드가 대표 사례다. 그러나 폴란드 역시 잠수함 사업(Orka)에서는 스웨덴의 손을 잡았다. 자주포는 한국산을, 잠수함은 유럽산을 고른 것이다.</p><p>그는 이런 선택의 배경에 잠수함이라는 무기 체계의 특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잠수함은 자주포처럼 독립적으로 쓰이는 무기가 아니라, 수십 년간 운용하며 수중 통신·식별 체계 등 기밀이 얽힌 자산이다. 따라서 특정 국가의 잠수함을 도입한다는 것은 단순한 무기 구매가 아니라 사실상 동맹에 준하는 장기적 신뢰와 상호 운용성을 선택하는 문제라는 것이다.</p><div><strong>독일·노르웨이의 순번 양보 카드</strong></div><p>김 박사에 따르면 독일과 노르웨이는 2021년부터 차세대 잠수함을 공동 개발·운용하는 '212CD'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사가 바로 TKMS다.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서둘러 대체해야 하는 캐나다에, 독일과 노르웨이는 자국 해군에 배정된 생산 순번까지 조정해 먼저 인도하겠다는 파격적 제안을 내놓았다. 한화의 강점이었던 '빠른 납기'를 정면으로 맞받아친 셈이다.</p><p>김 박사는 이번 선정이 곧 캐나다가 독일·노르웨이의 212CD 프로그램에 사실상 합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이 나토에 대한 불신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가운데, 유럽이 독자적 방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캐나다가 유럽과의 동행을 택했다는 해석이다.</p><div><strong>EU 방산기금 SAFE와 캐나다의 노크</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34121_21f60d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지윤 박사. / 유튜브 채널</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정황 증거로 김 박사는 유럽연합(EU)의 방산 조달 지원 제도 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를 들었다. 최대 1500억 유로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역외 생산 부품 비중을 35% 이하로 제한하는 원산지 규정을 두고 있다.</p><p>그런데 캐나다는 지난 2월 EU와 별도 협정을 맺어 캐나다산 부품의 인정 비율을 최대 80%까지 끌어올렸다. 유럽 방산망에 다가서려는 캐나다의 움직임에 유럽이 화답한 결과라는 것이 김 박사의 분석이다.</p><div><strong>K-방산, 진지한 고민 필요한 시점</strong></div><p>김 박사는 독일의 생산 능력이 실제 납기를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캐나다 내부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캐나다가 TKMS를 택했다는 것은 생산력이나 경제성보다 향후 수십 년의 전략적 관계를 우선시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p><p>그는 "단순히 '졌잘싸'로 끝날 일은 아니"라며, 동맹 블록화가 강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K-방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노르웨이 정부가 생산 순번까지 조정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무기 판매 경쟁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p><p>    김 박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Play'를 통해 국제정치, 미국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139만명에 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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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9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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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151185536.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2: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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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10일 오늘 타계…망나니 도박꾼, 알고 보니 독립운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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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4521_3b8bc6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은 경북안동의 부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김용환(1887~1946) 선생의 80주기다. 그는 1946년 7월 10일, 광복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눈을 감았다. 평생 '집안을 말아먹은 노름꾼'이라는 손가락질 받았던 그의 진짜 정체는 사후에야 세상에 드러났다.</p><p><div><strong>퇴계의 수제자 가문, '망나니 장손'이 나타나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  <p>일제강점기 시절, 안동의 명문가인 의성 김 씨 종가는 깊은 시름에 잠겨 있었다.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국한 학봉 김성일의 후손이자 대쪽 같은 선비 정신을 이어온 집안에, 전무후무한 ‘파락호(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가 바로 장손 김용환이었다.</p>    <p>선생의 노름벽은 안동 일대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노름을 어찌나 좋아했는지 도박하느라 아내가 아이를 낳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땅 700마지기를 노름으로 날리고, 아내 손을 잡으며 "이제 달라지겠다"고 굳게 약속했지만 다음날 집에 있는 땅문서를 들고 타짜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갔다.<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20652_92c12a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독립운동가 김용환 선생. </figcaption></figure><div></div></p>  <p><p>가문의 명예가 김용환으로 인해 한순간에 추락했다. 오래도록 쌓아온 집안 재산도 모두 날아갔고 수백 년 동안 대대로 물려내려 오던 전답 18만평도 노름빚으로 인해 모두 팔렸다. 현재 시가로 약 200억원에 해당하는 액수였다.</p><p>나중에는 사당 신주까지 팔아치우려는 것을 문중 사람들이 뜯어말릴 지경이었다. 문중 자손들은 십시일반 돈을 걷어 김용환이 팔아먹은 전답을 다시 종가에 사주곤 했다. 종가는 문중의 구심점이므로 종가가 망하면 문중이 사라지기 때문이다.</p><div><div><strong>딸의 신행 장롱까지 빼앗아 간 비정한 아버지</strong></div></div><p>집안 재산을 거덜 낸 것으로도 모자라, 그는 친정집에 가서 장롱을 사 오라고 시댁에서 딸에게 준 돈마저 가져갔다. 딸은 신행날을 받았지만 아버지 소식을 알 수 없어, 할머니가 쓰던 헌 장롱을 가지고 울면서 시댁으로 향했다. 사람들은 헌 장롱이 귀신 들린 장롱이라고 해서 강변 모래밭으로 가져가 부수고 불태우기까지 했다.</p>    <p>동네 사람들은 김용환에 대해 수군거리고 비난했고, '도박에 빠지면 김용환처럼 된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p></p><div><strong>일제의 눈을 속인 신출귀몰한 '위장 전술'</strong></div>  <p>김용환은 해방 다음 해인 1946년 7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몇 해 뒤, 추악한 난봉꾼의 가면 뒤에 숨겨진 거룩한 진실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났다. 그가 도박으로 탕진했다던 그 막대한 재산은 단 한 푼도 노름꾼들의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 돈은 일제의 숨 막히는 감시망을 뚫고 만주에 있는 독립군들의 군자금으로 고스란히 수송되고 있었다.</p>  <p><p>김용환이 자신의 정체를 숨겨가며 독립운동에 뛰어든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어릴 적 그는 할아버지 김흥락이 일본 헌병 앞에서 무릎꿇림을 당하는 치욕적인 현장을 보게 됐다. 헌병은 사촌인 의병대장 김회락을 숨겨줬다면서 할아버지를 사정없이 다그쳤다. 어린 김용환은 그 장면을 보고 독립운동에 뛰어들기로 결심한다.</p>    <p>그는 20대 초반부터 의병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 북부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안동 지방의 의병을 이끌었던 서산 김흥락의 손자답게 문경 등지에서 활약한 이강년, 김상태가 이끄는 의병 부대에 참여했다.</p>    <p>30대에는 만주 망명길에 올라 군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단체인 '의용단'의 서기로 활약했다. 의용단은 만주 길림의 군사조직인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등에 독립운동 자금 지원을 위해 영남 지방 인사들이 결성한 조직체였다. 주로 경상도 지역인 안동, 영천, 군위, 창녕 등지의 부호를 대상으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해왔는데, 대다수의 부호는 친일파였기에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러던 김용환은 1922년 12월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의용단원 36명과 함께 체포돼 투옥된다.</p>    <div><div><strong>"선비로서 당연히 할 일… 말하지 말라"</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15009_47aa0c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그가 살아갈 방법은 철저한 위장밖에 없었다. 대를 이어 내려오던 막대한 재산을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위장한 뒤, 모인 돈을 모두 만주 독립운동 자금으로 보냈다. 요즘으로 치면 100억 원이 넘는 액수였다. 이런 활동은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다.</p>    <p>일제의 눈을 피해 독립군 군자금을 대려고 철저히 노름꾼 노릇을 했던 김용환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평생 주색잡기, 파락호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p><p>임종 무렵에 그의 독립군 동지가 "이제는 사실을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고 권유했다. 그는 "선비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야기할 필요 없다"며 끝내 입을 다문 채 눈을 감았다.</p>  <p>그의 숨은 헌신은 3년상이 끝난 1948년, 아름아름 세상에 알려졌고, 대한민국 정부는 공로를 기려 1995년 건국훈장을 추서했다.</p><p>평생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았던 외동딸 김후웅 여사는 아버지에게 건국훈장이 추서되던 날, 존경과 회한을 담은 '우리 아배(경상도 방언으로 아버지) 참봉 나리'라는 편지를 남겼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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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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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0845411839.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09: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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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민정 출마는 문재인의 '정청래 손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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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84554_674712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4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는 고민정 의원(왼쪽)과 정청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친문(친문재인)계 핵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친문계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진보 진영에서 나왔다. 문 전 대통령, 친여 유튜버 김어준 씨와의 결속력이 약해지며 설 자리가 좁아진정 전 대표가 결국 전당대회 불출마로 돌아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p><p>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강수영 변호사는 전날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 업앤다운’에 출연해 고 의원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정 전 대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p><p>강 변호사는 특히 정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이 늦어지는 데 대해 “본인이 고민하는 것”이라며 “(출마를) 안 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p><p>그는 “정 대표가 설 자리가 하나도 없다. 소구할 수 있는 선명성도 하나도 없다”며 “보완수사권 폐지도 다 같이 하자는 사안이라 혼자 선명한 것도 아니고 차별화될 게 하나도 없다”고 평가했다.</p><p>    </p><p>강 변호사는 김어준 씨 역시 정 전 대표와 거리두기에 들어갔다고 봤다.</p><p><p>지난달 26일 범민주당 진영의 대표 스피커인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자신감이 지나치다"고 발언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p>  <p>강 변호사에 따르면 당시 방송은 편집이 많이 이뤄졌고, 이에 유 작가가 "편집을 왜 이렇게 했느냐"며 불만을 제기하는 등 마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실제 발언 수위가 편집 과정에서 약화됐다는 취지다.</p><p>그는 "편집이 많이 되다 보니 막상 방송이 나갔을 때 유 작가 입장에서는 수위가 약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결국 용역·촉법·재건축 관련 발언만 남으면서, 마치 어린애 꿀밤 때리는 옹졸한 노인네 이미지로 비치게 돼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이어 강 변호사는 "김어준 씨도 대통령과 강하게 부딪혔다가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스탠스를 바꾼 것"이라며 "정 전 대표의 당선 가능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본 것 같다"고 진단했다.</p></p><p>김 씨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와 당청 갈등 국면에서 정 전 대표를 노골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p><p><p>그런 김 씨는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에서, 정 전 대표와 당권을 다투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2024년 12월 계엄 표결 불참 의혹에 대해 적극 방어하고 나서 주목받았다. 김 전 총리가 국회 담을 넘어 표결 직후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국회 보안카메라(CCTV) 영상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은 깔끔하게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p>    <p>앞서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김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직후부터 연일 “왜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냐”, “감기약을 먹고 잠들었다는데 감기약 성분을 밝히라”며 공세를 이어왔다.</p><p>김 씨는 그간 친청계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김 전 총리와는 수차례 갈등을 빚었다. 이미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던 김 전 총리가 올 1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고, 3월엔 이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중동 위기 대응이 미흡했다고 주장해 총리실이 반박하기도 했다</p></p><p>김 씨의 스탠스 변화는 친명(친이재명)계가 자신과 거리를 두는 흐름 속에 이번 전당대회가 뚜렷한 ‘명청(이 대통령 대 정 전 대표) 대결’ 구도로 굴러가며 자기 영향력 약화 조짐이 보이자, 친명계의 지지를 받는 김 전 총리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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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8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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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342437492.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3: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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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김정은 눈치 보는데 누가 60조 잠수함 맡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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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33754_c20909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30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이 캐나다의 60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에 실패한 것을 두고 "K방산의 실패가 아니라 친북·친중 이재명 정부의 참패"라고 규정했다.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결과를 둘러싸고 정부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p><p>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방산기업의 기술·납기·가격에서 이기고도 이재명 정부의 방산 외교가 참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p><p>    </p><p>캐나다 정부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한화오션은 최종 후보까지 올랐지만 고배를 마셨다.</p><p>이 사업은 잠수함 12척 건조와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MRO)까지 포함해 총사업비가 6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방산 조달 사업이다.</p><p>잎서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페이스북에 “방산 수출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도 수주에 실패한 것은 결국 정부의 책임”이라고 공세를 편 바 있다. 김 전 장관의 발언은 이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p>김 전 장관은 "캐나다는 나토(NATO) 회원국으로서 같은 나토 국가인 독일 방산업체에 발주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미국·캐나다 등 나토 국가에 대해 확고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34135_5ebb4e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그 배경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송금 사건을 거론했다.</p><p>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대북송금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됐으며,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은 관련 재판이 대통령 취임 이후 형사소송법에 따라 중지된 상태다.</p><p>김 전 장관은 이를 언급하며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p><p>이 대통령이 과거 대북송금에 연루된 사실 자체가 김정은에 대한 약점으로 작용해 대북 정책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이것이 나토 회원국들의 의구심으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해석된다.</p><p>김 전 장관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도 거론하며 "김정은이 가장 좋아하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지금 당장 하자고 서두르고 있다"며 "믿을 수 없는 이재명 정부에 캐나다가 차세대 잠수함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p><p>다만 김 전 장관의 주장은 개인의 정치적 견해다. 캐나다의 잠수함 사업은 군사적 운용 체계와 나토 국가 간 상호운용성, 기술 이전, 유지·보수 체계, 외교·안보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이번 결과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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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0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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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Jul 2026 11: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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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하림 "닭고기회사보다 안 유명한 나를 왜 '일베'니 '좌파'니 끌어당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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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1218_6c3ba2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하림. / 하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수 하림(50)이 '스타벅스 구호'로 집중포화를 맞은 서울 배재고 앞에 근조화환이 늘어선 것을 두고 "꽃은 누군가를 때리는 데 쓰는 것이 아니다"고 비판했다가 '일베'로 몰리는 경험을 했다며 허탈감을 드러냈다.</p><p>    </p><p>하림은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낙인과 악성 반응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p><p>그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꽃으로 하는 고약한 짓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치적 공격을 근조화환으로 하는 기괴한 문화가 생겼다. 죽음을 연상시켜 받는 이의 기분을 망치겠다는 악의적인 의도"라고 지적했다.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철없는 행동을 비판하려는 의미로 배재고 정문에 배송된 근조화환 행렬을 문제 삼은 것이었다.</p><p>이후 8일에는 페이스북에 "앞전에 쓴 글로 인해 또 DM(다이렉트 메일) 잔치가 벌어졌다. 자고 나면 기사화되는 건 패턴인가"라고 적었다.</p><p>이에 대해 그는 방송에서 "잔치라고 해서 큰 잔치는 아니고 DM으로 욕을 보내더라"고 설명했다.</p><p>    </p><p>진행자가 "욕하는 취지가 뭐였냐"고 묻자, 하림은 "조금 신선한 건 저에게 '좌파에서 계몽된 일베다'고 하는 것이었다"며 "약간 엥?이다 싶었다"고 말했다.</p><p>    </p><p>이어 "'너가 왜 그런 말을 하냐' '노래나 해라' '화환은 불편하고 그 학생들이 얘기하는 건 안 불편하냐' 등의 반응이었다"고 소개했다.</p><p>    </p><p>하림은 "저는 절대 일베가 아니다. 들어가 본 적도 없다"며 "저는 틈틈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노래를 보탰고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들 무대를 많이 섰었는데 그 노래들이 닿지 못하는 세계가 있구나 싶었다"고 안타까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1307_174206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배재고등학교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근조화환을 정치적 공격의 수단이라고 비판한 까닭에 대해선 "근조화환만 가지고 한 말도 아니고, 늘어선 화환을 말리겠다는 것도 아니었다"며 "그날 어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배재고에 놓인 화환이 찍힌 뉴스를 보고 장례식장도 잘 안 와봤을 학생들이 되게 놀라겠다 싶어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p><p>    </p><p>그러면서 "야구부 문제는 전문가들이 사과를 주고받는 것 같지만, 거기에 숟가락 얹어서 싸움을 크게 만드는 어른들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그런 이야기를 썼다"고 했다.</p><p>    </p><p>즉 "평소 길가에 화환, 정치 현수막 등으로 혐오를 거리에 뿌리는 것이 고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그런 생각으로 담벼락에 글 쓰듯 쓴 것이 화제가 돼서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했다.</p><p>실제로 그의 순수한 의도와 달리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진영 논리로 재단하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다.</p><p>하림은 8일 페이스북 글에서 그는 "이틀간 수많은 기사로 퍼진 내 글 하나를 두고 기묘한 서커스가 벌어졌다. 누군가는 나에게 '일베'라 하고, 동시에 '좌파'라 손가락질한다"고 토로했다.</p><p>이어 "이로써 나는 그들 사이에서 좌파였다가 동시에 일베가 됐다. 5.18 희생자인 외삼촌을 둔 나로서는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고 씁쓸해했다.</p>    <p>하림은 "다들 왜 별 유명하지도 않은 가수를 자기편으로 생각하고 싶어 안달일까"라며 "자신들의 유치한 진영 싸움에 이름 값있는 스피커를 동원해 확신을 얻고 싶어서일까"라고 반문했다.</p>    <p>그는 "하지만 나는 같은 이름의 닭고기 회사보다 유명하지 않다. 이쪽 저쪽 너무 끌어당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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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4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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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019555337.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0: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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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케아 대표 '한국 직원들은 멍청한데 해고가 어렵다'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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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1827_f8841f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IKEA) 코리아가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직원의 직급을 강등하고 권고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p><p>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동부 안양지청은 지난 4월부터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사벨 대표가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불리한 처우를 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p><p>매체가 접촉한 이케아 직원 A 씨 측에 따르면, A 씨는 육아휴직 복귀 전 이사벨 대표로부터 “조직 개편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원래 직무 그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러나 회사는 A 씨가 돌아오자마자 A 씨를 임원급에서 평사원으로 강등하겠다고 통보했다. 육아휴직 기간에 조직 개편으로 A 씨가 이끌던 부서가 통폐합했고, 이에 따라 A 씨의 직책이 없어져 하위 직급으로 발령하겠다는 것이다.</p><p>    </p><p>A 씨가 인사 조치에 항의하자 이사벨 대표는 “가족들과 집에서 편하게 있다가 세탁기처럼 빨리 돌아가는 데서 업무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인사를 수용하기 어렵다면 1년 치 연봉의 위로금과 실업급여를 보장해주겠다며 퇴사를 권고하기도 했다.</p><p>    </p><p>A 씨는 끝까지 인사를 받아들이지 않자 기존 업무보고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A 씨에게 기한 내에 강등 인사나 퇴사를 택하지 않으면, 매장 현장직으로 임시 발령을 내겠다고 말했다는 게 A 씨 입장이다. 남녀고용평등법은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p><p>    </p><p>이런 인사 발령 조치와 권고사직을 A 씨만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 상반기부터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서를 통폐합해 기존 사무직 자리를 줄이는 조직 개편을 두고 직원들은 사실상 구조조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1705_64247d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0년 12월 이케아 코리아 노조원들이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본점 앞에서 동종업계 평균 수준 노동환경 제공을 요구하며 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3년 선임된 이사벨 대표는 스페인·미국 변호사로 노동법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p><p>매체에 따르면 그는 이케아 코리아 내 노조 협상을 앞두고 “한국 노조는 유럽에 비해서 너무 (다루기) 쉽다”고 말하거나,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한국 직원들은 멍청한데 해고가 어렵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주장도 나왔다.</p><p>    </p><p>이케아 코리아는 노동부 조사 내용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직원의 개인정보, 내부 문서 및 개별 인사 사항과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관련 절차는 법적 기준과 내부 정책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p><p>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3년간 약 2%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회계연도 매출은 약 6393억원, 영업이익은 약 109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한국 진출 이후 누적 방문객은 6200만명을 돌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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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1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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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0854099690.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08: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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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중식당서 아내가 먼저 주문한 음식…다음날 남편은 싸늘한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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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85417_e03bda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이 식당 음식에 화학물질을 몰래 섞어 남편을 독살한 50대 아내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p><p>    경기 분당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를 최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p><p>    </p><p>A 씨는 지난 5월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중국음식점에서 60대 남편 B 씨의 음식에 화학물질을 섞어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p><p>    </p><p>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A 씨 부부가 함께 지내던 고시원 건물 내 위치한 중식당이었다. A 씨가 먼저 도착해 음식을 주문하고, 남편 B 씨가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해 온 화학물질을 음식에 몰래 섞은 뒤 함께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p><p>    </p><p>식사 후 부부는 고시원으로 함께 귀가했고, 이튿날 오전 8시 40분께 A 씨가 구토하며 방 밖으로 나오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p><p>    </p><p>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그러나 남편 B 씨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p>    </p><p>고시원 방 안에서는 A 씨의 유서가 있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딸에 대한 미안함과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었다.</p><p>    </p><p>A 씨는 수년 전 암 투병을 하던 딸을 잃고 나서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이며 남편 B 씨에게 "같이 죽자" 등의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p><p>    </p><p>경찰은 사건 초기 "같이 죽자고 했더니 남편이 동의했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A 씨에게 자살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했다. A 씨의 정신 상태를 고려해 정신병원 입원 조치도 했다.</p><p>    </p><p>그러나 식당 내 보안카메라(CCTV) 영상에서 A 씨가 남편 몰래 음식에 화학물질을 섞는 장면을 확인한 경찰이 추궁하자, A 씨는 "남편 동의 없이 범행했다"며 살인 혐의를 자백했다.</p><p>    </p><p>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재차 극단 선택을 시도할 우려가 있고 주거도 불안정해 법원에서도 구속을 결정했다"며 "음식에 섞인 화학물질의 종류나 부부가 각각 섭취한 양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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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8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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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325382634.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13: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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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정은이 기뻐할 일만 골라서 한다”…김문수, 이재명 국방정책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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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32546_5d38b0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국방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p><p><p>김 전 장관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과 '6·25는 북침'이라고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한 한성숙 국무총리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공통점은 국방을 '김정은 기쁨조'처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    <p>이어 "육·해·공사를 왜 통합하느냐. 육군사관학교를 왜 장성으로 옮기느냐"고 물으며 "김정은이 기뻐할 일만 골라서 하는 국군통수권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p><p>한 후보자는 지난달 25일 인사청문회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6·25가 남침이냐 북침이냐"고 묻자 순간 "당연히 북침"이라고 답했다가, 곧바로 "죄송하다. 남침이다. 제가 긴장했다"고 정정한 바 있다.</p><p>'육·해·공사 통합' 비판은 안규백 장관이 주도하는 사관학교 개편안을 겨냥한 것이다. 국방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해 '국군사관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p><p><p><p>육·해·공군에 각각 사관학교를 두도록 명시한 사관학교설치법을 고쳐, 이르면 2028년쯤 대전 자운대에 통합 사관학교를 창설하는 것이 골자다.</p>    <p>구체적으로는 1~2학년은 공통 기초 소양을 같이 교육받고, 3~4학년은 육·해·공군으로 나뉘어 전공 심화 과정을 다루는 ‘2+2 방식’ 통합이 구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 태릉에 있는 육군사관학교를 전남 장성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p></p><p>정부는 미래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장교 양성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군 안팎에서는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이런 논란 속에 지난 6일로 예정됐던 국방부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발표는 돌연 연기됐다.</p>  <p>안 장관에 대해서는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사관학교 통합·이전 정책을 둘러싼 반발이 정치권 안팎으로 확산하는 상황이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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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5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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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1151424030.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12: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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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돈봉투 논란' 서영교 출판기념회가 남긴 씁쓸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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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14606_16ecba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월 3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전경.  /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국회 법사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책값을 훌쩍 웃도는 돈봉투가 오간 정황을 확인하고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꼼수 모금 수단'으로 악용돼 온 출판기념회 관행에 또다시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p>  <p>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 의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 고발 사건을 불송치(혐의 없음)했다.</p>  <p>경찰이 내세운 무혐의 논리는 크게 세 갈래다. 먼저 출판기념회는 정치 활동으로 볼 수 없고, 책값으로 받은 돈도 정치자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근거로 제시한 것은 2005년 대법원 판례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노고를 기리고 출판을 축하하는 의례적 성격이 강해 시중 정가보다 많은 금액을 책값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었다. 20년 전 판례를 기계적으로 끌어와 탈법 시비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의 정치 관행을 묵인한 셈이다.</p></p><p>경찰은 또 출판기념회 주최 측이 서 의원이 아닌 출판사라는 점을 들어, 받은 돈이 도서 매매 대금 성격이라 '기부금'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판매 대금이 서 의원에게 직접 귀속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논리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뇌물 혐의도 같은 근거로 함께 무혐의 처리됐다.</p><p>결국 정치자금법 혐의는 '의례적 성격'이라는 판례로, 청탁금지법·뇌물 혐의는 '귀속 불분명'이라는 법리로 각각 빠져나간 셈이다.</p><p>그러나 현장 영상은 경찰의 '의례적 축하금' 해석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장면들을 담고 있다.</p><p>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이 공개한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 의원의 출판기념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참석자들이 5만원권 여러 장을 흰 봉투에 넣어 판매대의 현금수거함에 집어넣는 장면이었다. 참석자 대부분은 봉투 겉면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냈고, 책값을 훨씬 넘는 현금을 낸 뒤 책은 달랑 1권만 받아 갔다. 봉투마다 이름과 금액이 남는 이 방식이 정말 '의례적 축하금' 수준이었는지는 따져볼 문제다.</p><p><p>문제는 이번 사건에 국한되지 않는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펴내는 책 대부분은 자서전이나 에세이다. '시간이 돈'인 정치인이 A4용지 100장 분량(약 300쪽)의 원고를 직접 쓰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과거 페이스북 게시물을 짜깁기하거나 출판사·보좌진이 대필한, 오직 출판기념회만을 위해 급조된 책이 매 선거철 속출한다.</p>  <p>책 내용의 부실함은 차치하더라도, 논란의 핵심은 결국 '돈'이다. 현행법은 당비·후원금·기탁금·보조금 등만 정치자금으로 규정할 뿐, 출판기념회 수익은 별도 규정이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114927_8bdef4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출판기념회는 정치자금법의 직접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수익을 선관위에 신고·공개할 의무도, 모금액 상한도 없다. 책 한 권을 건네고 수백만 원을 받아도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선거일 90일 전까지만 개최할 수 있다'는 시기 제한을 빼면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정치인들에게 출판기념회는 선거 자금을 손쉽게, 그것도 합법의 외피를 쓰고 마련할 수 있는 통로로 자리 잡았다.</p></p><p><p>여론이 거듭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국회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동안 법 개정 의견을 여러 차례 냈지만 변한 건 없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역시 "공직자가 출판기념회에서 '정가'를 받으면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지만 '의례적 범위'를 넘는 '웃돈'을 받으면 위반"이라는 원칙만 밝혔을 뿐, 정작 적극적인 유권해석이나 구체적 가이드라인은 내놓지 않고 있다.</p>  <p>이런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이른바 '검은봉투법'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출판물 판매 수입을 정치자금에 포함하고, 출판기념회 개최 시 중앙선관위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이다.</p><p>여야를 막론하고 손쉬운 모금 창구를 스스로 포기할 유인이 없는 한, 이번 서 의원 사건처럼 무혐의로 끝나는 사례는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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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5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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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202607080914107938.jpg</image>
            <pubDate>Wed, 08 Jul 2026 09: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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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엄마가 술집 손님 접대 위해 날 불렀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의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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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091420_d68525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우먼 이희구. /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던 이희구가 가슴 깊이 묻어뒀던 아픈 가정사를 방송 최초로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p><p>    </p><p>지난 5일 방송된 MBN ‘극복스토리 당신이 아픈 사이’에 출연한 이희구는 "제 이름이 기쁠 희(喜)에 구할 구(求)를 쓴다. 기쁨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정작 이름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p><p>    </p><p>그의 어린 시절은 상처와 결핍으로 얼룩져 있었다. 이희구는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진 아이였던 것 같다. 엄마의 관심이 없어 예방접종도 제대로 못 맞았다"고 회상했다. 5살 때는 영양실조와 고열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p><p>    </p><p>고등학생 시절에는 어머니의 기행으로 더 큰 고통을 겪었다. 외도와 외박을 일삼으며 가정에 소홀했던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부부 싸움을 피하기 위한 알리바이로 미성년자였던 이희구를 이용했다.</p><p>아버지가 늦은 귀가를 추궁하면 "희구가 야자하는 걸 기다리다가 늦었다"고 핑계를 대며 딸을 카바레와 나이트클럽에 데리고 다닌 것이다.</p><p>    </p><p>이희구는 "저를 나이트클럽에 집어넣고 콜라 한 병을 사줬다. 어느 날은 카바레에도 데려갔다. 엄마는 춤추고 노는 동안 저는 그런 엄마를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8/img_20260708091758_54875a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대 때 엄마 손에 나이트클럽에 끌려간 이희구. MBN이 AI 툴로 제작한 이미지.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figcaption></figure><div></div></div><p>유흥업소 방치를 견딘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부부 싸움이 상상초월로 치달을 것 같았다. 나만 입만 다물고 있으면 평화가 찾아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p>대학생이 된 후에도 상처는 반복됐다. 어머니와 떨어져 살던 이희구는 어느 날 어머니가 자신을 따로 불러내자, 그리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갔다.</p><p>    </p><p>하지만 마주한 현실은 참담했다. 그는 "당시 어머니는 술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손님 접대를 위해 날 부른 거였다"며 "그 상황이 너무 견딜 수 없었다. 내 존재가 없다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p><p>    </p><p>깊은 절망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그 순간 자신을 구한 사람은 아버지였다고 밝혔다.</p><p><p>이후 어머니가 '경계선 지능'(지적 능력의 경계선에 있는 상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이희구는 어머니 곁을 떠나 서울로 상경했고, 1987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p>  <p>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01년 아버지가 치매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머니마저 치매 진단을 받은 것이다. 그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부모 간병에만 전념해야 했다.</p>  <p>이희구는 "엄마가 정말 밉고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치매에 걸린 뒤로는 아이 같은 목소리로 '엄마는 희구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 엄마 데리고 가, 아무 짓도 안 할게'라고 하더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p><p>"엄마가 네게 몹쓸 짓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널 낳아준 사람이니 보살펴 주라"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14년간 간병을 이어갔다.</p>  <p>긴 공백기는 극심한 생활고와 빚으로 이어졌다. 생계를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그는 결국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대학병원 전문 간병인으로 일하기도 했다.</p>  <p>하지만 이희구는 모진 과거를 원망으로 남기지 않았다. 그는 "다 극복했고, 제 삶의 밑천이 됐다. 세상에 헛된 일은 없다. 저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끝내 미소를 지어 보여 감동을 안겼다.</p></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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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31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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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202607071618226078.jpg</image>
            <pubDate>Tue, 07 Jul 2026 16: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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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광주 여고생 살해사건  보라, 이래서 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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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161834_94d056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지난 5월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의 경찰 수사 부실 및 유착 의혹을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개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사건이 경찰 권한 확대의 문제점을 드러낸 사례라며 '검찰청 폐지'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p>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를 수사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살인범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 간부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증거를 인멸했다(인멸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p><p>    <p>이어 "경찰의 도덕성이 이 지경인데 '검수완박'하고 '검찰청 폐지'하면 누가 경찰 수사를 견제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해당 사건을 경찰 권한 확대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규정한 것이다.</p>  <p>그러면서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을 봐주기 위해 '검찰청 폐지', '검수완박'을 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건 아니냐"고 주장했다.</p><p><p>김 전 장관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5월 5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이다.</p><p>장윤기(24)는 보행로에서 여고생을 납치,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런데 이후 검찰의 보완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장윤기의 부친이자 현직 경찰 간부인 장 모 경감과 다수 통화하며 수사 상황을 유출하고, 장 경감이 아들 자취방에 있던 핵심 증거물인 '훼손된 리얼돌'을 폐기한 의혹이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차량과 케이블타이 등 다른 증거물 역시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p>    <p>이에 광주경찰청은 해당 수사팀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차원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진상 규명에 나섰다. 광주지검도 공무상비밀누설 및 증거인멸 등 혐의로 광산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p></p><p><p>해당 사건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및 검찰청 폐지 논의와 맞물리며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p><p>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사건이 은폐됐을 것"이라며 관련 법안 처리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내달 17일 전당대회 이전 처리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김 전 장관의 이번 페이스북 글은 이 같은 여야 공방 국면에서 나온 것으로, 경찰 수사 부실 및 유착 의혹을 근거로 여권의 검찰 개혁 추진 자체를 정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p><p>다만 김 전 장관이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 봐주기'라는 주장은 그의 개인적 견해이며, 검찰청 폐지 및 검수완박 추진의 배경에 대해서는 여야 간 해석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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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3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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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202607071504444147.jpg</image>
            <pubDate>Tue, 07 Jul 2026 15: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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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민정, 내일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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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150420_0f808d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의 3파전 구도로 굳어지는 가운데,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전격 가세한다.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친문(친문재인)계 재선이다.</p><p>7일 뉴스1은 고 의원 측 관계자를 인용해 고 의원이 8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보도했다.</p><p>고 의원 측은 매체에 "지난 지방선거는 청년들이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한 결과"라며 "이번 전당대회는 그런 부분을 성찰하고, 정치가 청년을 포함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비전 등이 활발히 토론돼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아니다"고 지적했다.</p><p>이어 "그런 우려와 함께 노선과 비전 경쟁을 하려는 취지에서 고 의원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div><p>고 의원은 지난달 26일 YTN 라디오에 나와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역할을 맡을 결심을 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행자가 '고민 중'이라는 답은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 아니냐고 묻자 부인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던 시절 최고위원을 지낸 만큼, 나선다면 당대표 도전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왔는데,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p></div><p>고 의원은 출마선언문에도 이같은 청년 외면 문제 등에 대해 담을 예정으로 알려졌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144934_837abf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민주당은 내달 17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현재 차기 당대표 후보로 김 전 총리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송 의원은 8일, 정 전 대표는 이번 주 후반쯤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p><p>    </p><p>송 의원과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는 각각 1963년생, 1964년생, 1965년생이고, 고 의원은 1979년생으로 유일한 40대이자 여성 후보다.</p><p>한편,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초반부터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 전 총리가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정 전 대표를 직격하자, 친청(친정청래)계는 "남 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 선언"이라며 받아쳤다. 친청계는 김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표결에 불참했던 점도 문제 삼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p><p><p>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에 대해 "일국의 총리를 지냈으니 당과 '이재명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정책을 말할 줄 알았다"며 "이렇게 남 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 선언이 개탄스럽다"고 적었다.</p><p>이어 "온 국민이 다 알듯이 김 전 총리가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는 불참했는데, 왜 하지 않았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감기약을 먹고 잤다고 하는데 그 감기약 성분이 뭔가. 어느 글에 '잠을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고 하던데, 그런가"라고 꼬집었다.</p>  <p>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던 2024년 12월 3일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로 달려와 계엄해제결의안을 처리했다.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현 무소속 의원)도 소속 의원 일부와 함께 경찰 봉쇄를 뚫고 국회로 들어갔다.</p><p>그러나 계엄 가능성을 예견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총리는 정작 계엄 상황에서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아 정치권의 의구심을 낳았다. 국회는 김 전 총리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을에 있다.</p>  <p>선제공격을 받은 정 전 대표는 맞대응을 자제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우자"면서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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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21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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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1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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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Jul 2026 11: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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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물관 유리 진열장에 웬 ‘동네 돌멩이’가?… 안내문 읽은 관람객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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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113118_387900f2.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경남 고성박물관에 전시된 특별한 돌.   /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망울과 따뜻한 마음이 딱딱하고 정적인 박물관을 깊은 여운으로 가득 채웠다. 평범한 돌멩이를 석기시대의 소중한 유물이라 믿고 박물관에 기증하고 싶다며 찾아온 한 초등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 측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이 이색 기증품을 실제 전시 공간에 전시해 일반 관람객들에 공개하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p><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경남 고성박물관에 왔는데 유물인 줄 알고 한 초등학생이 기증하고 싶다고 돌멩이를 가져왔나 보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글과 함께 박물관 내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p>공개된 사진에는 유리 진열장 안에 평범한 돌 하나가 전시돼 있다. 얼핏 보기에는 다른 유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위에 걸린 전시 설명을 읽으면 이 돌이 특별한 이유를 알 수 있다.</p></p><p><p>안내문에는 '작은 손이 전한 큰 울림'이라는 제목 아래 사연이 담겨 있었다.</p>    <p>박물관은 "얼마 전 이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께서 작은 돌을 들고 박물관을 방문하셨다"며 "아이는 그 돌이 석기시대의 유물이라 믿고 박물관에 기증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소개했다.</p>    <p>이어 "비록 조금 뾰족한 평범한 돌이었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아름다워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또한 "고성박물관은 오랜 역사를 품은 공간이자 기증자의 소중한 뜻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 마을과 단체, 재외동포에 이르기까지 고성을 위해 유물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작은 기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113005_0bb43e3e.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p><p>진열된 돌 표면에는 실제 유물처럼 라벨이 붙어 있다. 라벨에는 기증한 어린이의 학교와 학년, 기증 날짜, 발견 장소 등이 정성껏 적혀 있어 실제 박물관 소장품과 다름없는 형식을 갖췄다.</p><p>뾰족한 모양의 돌 자체는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유물은 아니지만, 박물관이 이를 정식 기증품으로 접수하고 별도의 전시 공간까지 마련해 눈길을 끈다.</p><p><p>이 사연은 온라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p>  <p>누리꾼들은 "이런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는 박물관도 대단하다", "돌보다 순수한 마음이 진짜 전시품이다", "이런 경험을 한 아이는 평생 박물관을 좋아하게 될 듯", "이 아이 나중에 진짜 고고학자 될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p>특히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실제 전시품처럼 격식을 갖춰 소개한 박물관의 태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p></p><p>한편, 고성박물관은 경남 고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공룡화석지로도 널리 알려진 고성의 지질 및 역사 유산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번 훈훈한 기증 사연을 계기로 박물관을 직접 찾아 어린이의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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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15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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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202607070452276631.jpg</image>
            <pubDate>Tue, 07 Jul 2026 05: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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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한화오션 탈락…독일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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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45238_9588c3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작년 11월 3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p>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에서 한국 한화오션이 고배를 마셨다. 공격적인 광고전과 빠른 납기, 대규모 경제협력 제안읖 앞세웠지만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p><p>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 시각)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p>  <p><p>캐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최종 경쟁을 벌인 한화오션과 TKMS를 두고 "접전이었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p>  </p><p>카니 총리는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이 협상 개시 권리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정부는 발표 30분 전 우리 정부에도 한화오션의 탈락 사실을 통보했다.</p><p><p>방산업계에서는 TKMS가 독일과 노르웨이 발주 물량의 생산 순서를 조정해 오는 2034년까지 첫 4척을 조기 인도하겠다고 제안한 점이 승부를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p>  </p><p>이번 결정은 캐나다가 유럽 동맹과의 전통적 결속을 강화하는 방향을 택했다는 정치적 신호로도 읽힌다.</p><p>업계에서는 수주전 초기부터 독일이 다소 유리하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TKMS는 잠수함 분야의 전통 강자로, 독일 해군은 물론 다수의 나토 회원국에 잠수함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p><p>캐나다 역시 나토 핵심 회원국인 만큼 장기 운용과 군수지원 체계, 안보 협력 측면에서 동맹국 기업에 무게를 실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독일 측은 이번 사업을 러시아의 위협에 맞선 전략적 공조의 일환으로 규정해 왔다.</p><p>    <p>    카니 총리는 발표 직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나토 동맹국인 독일을 낙마시키는 결정을 정상회의 직전 발표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뒤따랐다.</p><p>다만 캐나다 정부가 사업에서 산업기여도와 현지 공급망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평가 요소로 제시하면서 한화오션도 막판까지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p><p>    한화오션은 잠수함 성능과 납기는 물론 7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무역 확대, 연평균 2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며 승기를 잡으려 했다. 한국 정부도 잠수함으로 태평양을 직접 횡단해 캐나다 현지에 파견하는 등 측면 지원을 펼쳤지만 끝내 캐나다 정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60127_3e2490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30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p>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p>  <p>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이번 입찰 과정에서 보여준 공격적 마케팅과 신속한 납기 제시 전략이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그리스 등 다른 국가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도 유효한 경쟁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p>캐나다 정부는 향후 수개월간 TKMS와 계약 조건을 협의한 뒤 내년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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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6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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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202607070325309202.jpg</image>
            <pubDate>Tue, 07 Jul 2026 03: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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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나다 매체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로 한국 아닌 독일 방산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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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74614_daacf9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작년 11월 3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7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건조 사업자 공식 발표를 앞두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가 선정됐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p><div><p>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6일(현지 시각)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인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p></div><p><p>하지만 해당 매체는 공개적으로 발표할 권한이 없다며, 인용한 소식통에 대한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p>    <p>한화오션과 방위사업청은 캐나다 정부로부터 아직 사업 결정에 대한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p>    <p>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일(우리 시각) 오전 5시 10분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할 디젤추진 잠수함 획득 계획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32335_8f71f9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지난 2월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캐나다 CPSP 사업에 제안한 장영실함에 승함하고 있다. / 한화오션</figcaption></figure><div></div></div><p><p>CPSP는 캐나다 왕립 해군이 운용 중인 2400t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2030년대 중반까지 최대 3000t급 디젤 잠수함 12척으로 교체하는 대형 사업이다. 잠수함 도입 비용과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정비(MRO) 비용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캐나다 해군은 추산하고 있다.</p>    <p>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적격 후보(숏리스트)에 올라 TKMS와 최종 경쟁을 벌였다. 국내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대적으로 빠른 납기 능력을 앞세워 수주전에 나섰지만, 결국 독일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p>    <p>업계에서는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독일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고려한 점이 최종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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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4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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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202607061638396535.jpg</image>
            <pubDate>Mon, 06 Jul 2026 16: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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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범죄자 대통령이 댓글까지 단속"…내일부터 시행되는 법,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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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63854_3bca2a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검은 마스크를 쓰고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시행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입틀막법"이라 규정하며 맹폭하고 나섰다.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강력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온라인 검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범죄자 대통령"이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동원했다.</p><p><p>김 전 장관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부터 '입틀막법'이 시행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정면으로 겨냥했다.</p>    <p>그는 "개정 법은 허위·조작 정보에 대해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했다"며 "포털 등 플랫폼 기업들은 10억원의 손해배상이나 행정제재를 피하기 위해 애매한 댓글이나 게시물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p>    <p>이어 "국민도 법 시행 전부터 미리 위축돼 자기검열을 하기 시작했다"며 법 시행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p>    <p>특히 김 전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의 배후로 이재명 대통령을 지목하며 정치적 공세를 이어갔다.</p><p>그는 "범죄자 대통령이 재판을 피하고 기소 취소하는 것만으로는 발 뻗고 잘 수 없어 게시물과 댓글까지 단속하는 무리수를 두는 걸 모를 국민이 없다"고 주장했다.</p>    <p>또 "오죽하면 기자협회까지 오늘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냈겠느냐"며 언론계의 우려도 함께 짚었다.</p>    <p>글 말미에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범죄자 대통령의 입틀막법"이라고 표현으로 이 대통령을 재차 비난했다.</p>  <p><p>개정 정보통신망법은 불법 정보나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일정한 영향력을 가진 정보 유통자가 이런 문제가 있는 정보임을 알면서도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줄 목적으로 퍼뜨린 경우에는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할 수 있다.</p>    <p>가중 배상 대상은 직전 3개월 동안 3건 이상 정보를 올려 광고나 후원 등으로 수익을 얻고, 구독자가 10만명 이상이거나 월평균 조회 수가 10만회 이상인 정보 유통자다. 해당 법안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통해 저지를 시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p></p><p>법은 주로 언론사·유튜버·플랫폼 사업자 등을 겨냥하고 있지만, 일반인도 주의해야 한다. 법률 곳곳에 '누구든지', '모든 경우'란 문구가 있어 일반인이 게시글이나 사진·동영상을 올리거나, 남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도 '불법정보 유통'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p><p>정부와 여당은 이 법이 악의적인 허위정보 유포를 억제하고 피해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고 있다.</p></p><p><p>반면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플랫폼 사업자가 법적 책임을 우려해 게시물과 댓글을 선제적으로 삭제하는 이른바 '과잉 차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해 왔다. 특히 '허위조작정보'의 판단 기준이 모호할 경우 일반 이용자들의 표현의 자유와 비판적 의견 개진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허위조작정보는 정부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투명성센터의 지원을 받는 ‘사실확인단체’가 판단한다.</p>  <p>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당 법안 시행의 부당함을 강조하는 의미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장에 입장했다.</p><p>김 전 장관이 언급한 기자협회 성명 역시 이러한 우려를 담고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허위정보 대응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법 집행 과정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출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과도하게 제한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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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1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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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9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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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Jul 2026 13: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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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국이 "억울한 오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언급한 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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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15321_853192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드라마 '김부장'의 주연으로 출연한 소지섭. / 유튜브 채널 'SBS Catch'</figcaption></figure><div></div></div></div><p>SBS 인기 드라마 ‘김부장’의 원작자 박태준과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나란히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두 사안 모두 "일베가 아니다"며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작가의 경우 '김부장'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과거 구설이 재소환돼 시청 보이콧 움직임으로까지 번진 상황이고, 원이는 최근 사용한 사투리 표현이 일베 용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경우다.</p><p>조 전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억울한 일베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김 부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p></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12913_c248ac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외모 지상주의’ 속 한 장면.  /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figcaption></figure><div></div></div><p><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박 작가가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 533화 ‘부산 03편’의 일부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회차에는 주인공 중 한 명이 웨이터로 위장 잠입해 손님의 심부름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이때 스톱워치로 잰 시간이 ‘5분 23초’로 등장한다.</p><p>누리꾼들은 이 숫자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p>  <p>같은 장면 배경 건물 간판에 적힌 'Rock owl'이라는 문구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장소인 '부엉이바위'를 영문으로 직역한 의도적 장치라는 비판으로 이어졌다.</p>  <p>박 작가는 이전에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5년에는 '외모지상주의' 속 조직폭력배의 식사 장면이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따랐고, 2021년에는 웹툰 '욕망일기'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표현인 '훠훠훠'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p></p><p>당시 박 작가는 "제가 아무리 부족한 인간이라도 고인의 사진을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위인도 아니고 용기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p><p><p>현재 방영 중인 '김부장'과 이 논란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데. 드라마가 흥행세를 이어가자 재소환되는 모양새다. 이를 근거로 작품에 대한 시청 불매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p>이에 대해 조 전 대표는 만화 평론가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의 분석을 인용해 반박했다.</p><p>문제가 된 간판 문구는 'owl(부엉이)'에 'ing'가 붙은 'Owling'이 아니라, 원래 'bowling(볼링)'인데 앞의 'b'가 가려져 'owling'처럼 보이는 것뿐이라는 설명이다. 즉 전체 문구는 'hanwon rock bowling'(한원 락 볼링장)이며, 부엉이를 뜻하는 단어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조 전 대표는 이를 근거로 해당 장면이 일베와는 거리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p><p>다만 "'5.23' 사용 이유는 의문이다"며 창작물이라 하더라도 표현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함께 남겼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14640_58b820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싸고도 별도의 일베 시비가 번지고 있다. 이번 사안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PD가 지난 1일 SNS를 통해 원이와 제작진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p><p><p>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는 평소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는데, 해당 발언 이후 일부에서 일베 용어라는 해석이 나오자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자연스러운 사투리라는 반론도 맞서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p>    <p>이 논란에 대해서도 조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에 대한 반박으로 부산 사람의 구별법을 참조하시길"이라고 적었다.</p><p>이어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며 "영남말 의문문에서 '나'와 '노'는 구별돼 쓰인다. '나'는 예·아니오를 확인할 때, '노'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요청할 때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원이를 두둔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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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93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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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8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202607060925022301.jpg</image>
            <pubDate>Mon, 06 Jul 2026 09: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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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00만 정치유튜버, 외손녀상 당한 장동혁 향해 “사이코패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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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092611_0023bc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제준 씨. / 성제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겪은 가슴 아픈 가족사(외손녀상)를 두고, 보수 성향의 슈퍼 유튜버가 극단적인 표현으로 정치적 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적 입장 차이를 떠나 참척(慘慡·자식을 먼저 보내는 슬픔)의 고통이 따르는 비극조차 정쟁의 소재로 소비하는 행태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한 보수 성향의 정치 유튜버 성제준(35) 씨는 5일 자신의 채널에 '장동혁 장례식 충격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장 대표의 손녀상 장례식 조문 정국을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했다.</p><div><p>앞서 상가에서 껄끄러운 관계인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장 대표와 한자리에 앉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다음 날이었다. 해당 보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상가에 근조 화환을 보냈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장 대표는 지난 1일 생후 4개월 된 외손녀를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p></div><p><p>성 씨는 영상에서 "장 대표가 상가에 기자들도 다 부르고 대변인단도 불러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다 불렀다"며 "손녀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크겠느냐만, 그걸 두고 외부 사람들이 몰려 북적거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장례식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자식(외손녀)이 먼저 떠났다는 게 딱히 알릴 만한 일도 아니지 않느냐, 나 같으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를 것 같은데 장 대표 측은 온갖 사람들에게 다 알렸다"고 비난했다.</p><div><p>특히 성 씨는 장 대표가 이 상황을 의도적으로 조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이코패스'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했다.</p></div>    그는 "장 대표 지지자들은 한동훈 의원이 장례식장에 갔다는 것만으로 또 난리 부르스를 추고 정치적으로 확장시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서 한 것 아닌가, 진짜 장동혁이 사이코패스인 거 아닌가 어떻게 손주의 죽음조차도 정치에 이용할 수 있느냐는 얘기가 나오는 것 아니냐"고 했다.</p><p>이준석 대표의 조문에 대해서도 날 선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준석은 지금 필사적으로 국민의힘으로 돌아오려 하고 있다"며 "한동훈 대표가 당권을 가져가게 되면 복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필사적으로 장동혁 체제에서 승부를 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매번 장동혁과 스킨십을 하고 긍정적인 얘기를 쏟아내는 것 같은데, 그런다고 국민의힘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택도 없다"고 냉소했다.</p></p><div><p>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정치권 안팎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린 심각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p>공인의 장례식에 동료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권의 관례이자 예의다. 이를 두고 조문객을 의도적으로 동원해 정치적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과관계를 왜곡한 억지 해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p></div><div><div><p>한 정치 평론가는 "유력 정치인의 장례식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를 '손주의 죽음을 이용했다'거나 '사이코패스' 같은 자극적인 단어로 몰아가는 것은 조회수를 노린 악의적 괴롭힘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아무리 정치가 비정하다 해도 어린 손주를 잃은 할아버지에게 할 소리냐", "100만 유튜버가 타인의 비극을 악마화해 돈벌이 수단으로 쓰는 행태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성 씨의 발언을 규탄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다.</p></div></div><div><p>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성 씨의 이중적 태도도 새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p><p>그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면허 정지 수준으로 음주 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p><p>그런 그가 2024년 9월 자신의 채널에 '충격 음주운전 이재명 망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음주운전하면 딱 떠오르는 게 이재명이다. 고유명사다"고 비꼰 전력이 재조명되며,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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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85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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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7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4/202607041056285115.jpg</image>
            <pubDate>Sat, 04 Jul 2026 10: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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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공식 활동 중단…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사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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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4/img_20260704105639_2d123d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가족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근조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p><p>4일 조선일보는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장 대표 가족상에 조화를 보내 위로를 전했다”며 “청와대 관계자가 조만간 이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p><p>다른 관계자도 “여야 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예우는 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 생각”이라고 설명했다.</p><p>    </p><p>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일 가족상을 당해 공식 활동을 잠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주변에 가족상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 대통령이 이를 전해 듣고 조의를 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p><p>    </p><p>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1년간 장 대표를 지난해 9월과 지난 4월 두 차례 회담을 가졌다. 장 대표는 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판하며 이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회담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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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71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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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6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202607031421572346.jpg</image>
            <pubDate>Fri, 03 Jul 2026 14: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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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민 밉상이라도 제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갑자기 '홍명보' 애타게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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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35128_a0b889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기 탈락한 뒤 거센 비판의 중심에 선 홍명보 전 감독을 둘러싼 자영업자들의 반응이 흥미롭게 엇갈리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홍명보 출입금지" 안내문이 전국 곳곳에 나붙었는데, 이번에는 정반대로 "홍명보라도 와달라"는 간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p><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장사 안되는 카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p><p>게시물의 사진에는 한 카페 앞 골판지로 된 입간판에 손 글씨로 적힌 홍보 문구가 적혀 있다.</p><p>    </p><p>골판지에는 '홍명보라도 와라'라는 글과 함께 아래쪽 입간판엔 '와서 한잔 묵고 잊어라!!'라는 추가 내용이 함께 적혀 있었다.</p><p>    <p>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뒤 전술 운용과 선수 기용 등을 두고 전방위 비난에 직면한 홍 전 감독을 재치 있게 활용한 이색 호객(?) 간판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을 오히려 소재로 삼아 손님을 끌어들이려는 발상 자체가 이색적이다.</p></p><p>누리꾼들은 "얼마나 장사가 안되고 절박한 건지", "사장님께서 안쓰러움을 유발하기 위했던 거라면 제대로 통했네요", "골판지에 대충 적어 붙인 그 급함이 느껴진다", "궁금해서라도 한 번 들어가 볼 듯", "홍명보 평생 출입 금지보다 더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42210_88ba56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0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홍명보 전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이 사진은 정치권으로도 옮겨붙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밤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소개하며 "어느 골목 카페가 '홍명보라도 와라'는 입간판을 내걸 만큼 불황이 심각하다"고 적었다.</p><p>이어 "얼마나 장사가 안됐으면 국민 밉상 '홍명보라도 오라'고 했겠냐"며 "민주당은 서민경제, 농어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금은 당권 경쟁을 벌일 때가 아니라 민생대책이 가장 시급하다는 취지다.</p>  </p><p>    <p>앞서 지난달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졸전으로 패한 뒤 온라인상에는 한 편의점 출입문에 ‘홍명보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 사진이 확산해 화제가 됐다.</p><p>이후 경기도 안양시의 한 한식주점에서도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었고, 전북 김제의 한 고깃집도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의 출입을 단호히 금지한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 역시 SNS에 홍 전 감독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알리는 등 홍 전 감독을 향한 분풀이가 줄을 이었다.</p>    </p><p>이런 가운데 홍 감독은 귀국 이틀 만에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 MBC는 2일 인천공항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홍 감독을 포착해 보도했다.</p><p><p>    홍 전 감독은 선수단 내분 문제와 불화설에 대해 매체에 "선수들 전체적으로 내분은 없었다"고 부인했고, "할 얘기가 많지만,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p><p>홍 전 감독은 가족이 있는 LA에서 당분간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p>    <p>월드컵 졸전 속 손흥민 등 일부 선수 선발 배제, 본인의 선임 논란 등에 대한 정치권의 청문회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사고 있다.</p></p><p>국회 청문회 참석 여부를 묻는 말에는 "귀국 날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즉답을 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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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60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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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5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202607031109332185.jpg</image>
            <pubDate>Fri, 03 Jul 2026 1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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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민주당 간판 달고 당선됐는데 국힘 표 받으려고 탈당…사천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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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10657_bbaca6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 유세를 하는 최용석 의원. / 최용석 의원 페이스북</figcaption></figure><div></div></div><p>경남 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최용석(55) 의원이 의장 선거를 단 하루 앞두고 탈당계를 낸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를 받아 의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정치가 아무리 생물이라지만, 이번에 연출된 장면은 '정치적 도의'나 '상식'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럴 거면 애초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그랬냐"는 냉소 섞인 반응이 나온다.</p><p>3일 정치권에 따르면 사천시의회는 전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를 열었다. 애초 민주당 최동환·최용석,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김경숙 의원이 정견 발표 도중 사퇴하면서 최동환·최용석 두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다. 투표 결과 최용석 의원이 7표를 얻어 당선됐다.</p><p>    <p>민주당 소속 3선인 최용석 의원은 선거 전날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p><p>이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 6명 전원의 표에 최용석 의원 본인의 표가 더해져 당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수일 전부터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들과 의장 선출과 원 구성을 놓고 물밑 조율을 해왔다는 소문이 나돈다.</p></p><p>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천시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란히 6석씩을 나눠 가지며 절묘한 균형을 이뤘다. 어느 한쪽에 힘을 몰아주지 않겠다는 유권자들의 뜻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였다.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이 균형은 최용석 의원 한 사람의 '갈아타기'로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p><p>    민주당 경남도당은 경위 파악 후 입장을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10801_cd65d8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천시의회 전경. / 유튜브 채널 'MBC경남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역 정가에서는 "당의 이름과 정책, 당원들의 발품으로 당선돼 놓고, 당선되자마자 등을 돌려 상대 당의 힘으로 의장 자리를 꿰찬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p>유권자는 후보 개인만 보고 표를 준 게 아니다. 정당의 가치와 공천 과정, 정책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한 표를 행사한다. 그런데 당선 직후 곧바로 당적을 바꾼다면, 유권자가 행사한 한 표는 사실상 의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p><p>특히 6대 6이라는 구도 자체가 '견제와 균형'을 원한 민심의 결과였다는 점에서, 이번 의장 선출은 그 민심을 정면으로 배신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들이 원한 건 어느 한쪽의 독주가 아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쪽에 힘이 실리는 구도가 만들어졌으니, 유권자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p></p><p>이 과정에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동식 사천시장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풍문까지 지역 정가에 돌고 있다. 두 사람 측은 "시의회 의장 선거는 시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고,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런 해명이 나올 정도로 뒷말이 무성하다는 것 자체가, 이번 사태가 얼마나 석연치 않게 비치는지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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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53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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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5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202607030936246376.jpg</image>
            <pubDate>Fri, 03 Jul 2026 09: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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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언주 “나를 쏙 빼고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정치보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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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093634_ef424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언주 더불어민주장 의원(왼쪽)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장 배정에서 원내지도부가 일언반구없이 자신을 배제했다며 "정치 보복이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당내 현안과 지도부 행보를 두고 정청래 대표 등 당권파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왔다.</p><p>이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은 동네 동아리 모임도 합리적 기준 없이 자리를 나누면 난리가 나는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장관급인 국회 상임위원장을 나를 쏙 빼고 나눠먹기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p>    </p><p>그는 "그동안 상임위원장 배분은 ① 3선 이상 ② 한 번씩 순번 ③ 전문성 ④ 여성 배려의 순으로 해 왔고, 경쟁이 있으면 경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p><p>    </p><p>이어 "나는 투자전문 변호사이자 산업계 출신이어서 경제산업분야 위원장인 산중위원장, 과방위원장을 지원했고 원내지도부는 '상의하겠다'고 했다"며 "그중 하나는 될 걸로 알았는데 (정작 명단에서) 빠져 있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p><p>    </p><p>이 의원은 "기준이 뭐냐고 물었지만, 답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며 "위원장 안 해도 그만이지만, 최소한 공당으로서 공적 책임감은 갖고 나눠야 하지 않냐, 정치보복이냐"고 따져 물었다.</p><p>    </p><p>그러면서 "딴지 커뮤니티에 나를 낄낄거리며 조롱하는 느낌의 글이 돌고 있다"며 "그렇다고 또다시 탈당 같은 건 안 한다. 쫓아내려면 쫓아내라, 내 발로는 안 나간다"고 강조했다.</p><p>    </p><p>스스로를 "민주당에서 중도보수를 대변하는 뉴이재명 대표주자"라고 칭한 이 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 삭발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내로남불과 위선의 상징 '조국의 강'을 건너자고 했고, 지금은 내 말이 맞았다며 함께 한다는 깨어있는 당원들도 많은 것에 큰 위안을 느낀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093405_ffba11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을 규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기로 결정했다. 18개 전체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여론 등을 감안해 의석수 비율대로 우선 민주당 몫을 확정 짓는 쪽으로 정리됐다.</p><p>과방위원장과 국방위원장은 송기헌 의원과 진성준 의원이 각각 맡는다. 김영진 의원과 이재정 의원, 김정호 의원은 행안위원장·문체위원장·기노위원장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농해수위원장(서삼석 의원)과 예결위원장(이광재 의원)도 민주당 몫으로 채웠다.</p><p>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전면 거부하고 국회 보이콧을 비롯한 강경 투쟁 방침을 세웠다. 민주당의 주요 상임위 독식이 결국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한 공소취소 등이 목적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입법 독재' 비판 여론전에 주력할 전망이다.</p><p>최대 쟁점은 법사위원장 자리다. 민주당은 민생·개혁 법안의 신속 처리를, 국민의힘은 입법 주도권을 쥔 여당 견제를 각각 명분으로 내세우며 법사위원장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p><p>법사위는 각 상임위를 통과한 모든 법안의 체계·자구 심사를 맡아 사실상 ‘상원’ 역할을 한다. 민주당이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직접 다루는 핵심 상임위이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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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52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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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202606291623597878.jpg</image>
            <pubDate>Fri, 03 Jul 2026 09: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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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람 죽인 상습 음주운전자에게 이럴 수 있나" 네티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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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62511_1ad6c0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벚꽃 명소를 걷던 40대 아내를 음주운전으로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하자 유족과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 음주운전 전과 2범이었음에도 구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따른다.</p><p>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월 경기 안성시의 한 벚꽃 명소에서 일어났다. 피해자의 남편 A 씨는 아내와 함께 길을 걷던 중 중앙선을 넘나들며 달리던 차량에 변을 당했다.</p><p>    </p><p>A 씨는 "아내가 '벚꽃 예쁘다'고 말하는 순간 차량이 돌진했다"며 "다급하게 아내를 불렀지만 사고는 단 2초 만에 벌어졌다"고 전했다.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A 씨는 4~5m 떨어진 곳에 쓰러져 있던 아내를 발견했다.</p><p>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아내는 병원 이송 뒤 머리뼈 골절과 뇌출혈로 끝내 숨졌다.</p><p>    </p><p>가해 운전자는 사고 당일 동창회에서 담금주를 소주잔으로 약 7잔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7%였고, 차량은 사고 전부터 중앙선을 넘나들며 위험하게 주행했다.</p><p>그는 경찰 조사에서 "식당에서 나온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이후 운전대를 잡고 사고가 난 과정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p><p>    </p><p>가해 운전자는 이전에도 두 차례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p><p>A 씨는 "가해 운전자를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 합의금이나 공탁금을 받을 생각도 없다"며 "단 2초 만에 아내를 잃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두 아이의 엄마를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p><p>    </p><p>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가해 운전자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p><p>구형 소식이 알려지자 법조계와 시민사회 안팎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상습 음주운전 전과자가 만취 상태로 한 가정을 참혹하게 파탄 냈음에도 구형량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이다.</p><div><p>위험운전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무겁게 규정돼 있지만, 실제 양형기준과 선고형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p></div><p>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죄의 기본 권고 형량은 유형에 따라 최대 2년~5년, 가중시 4년~8년까지다.</p><p>음주운전이 단순 과실이 아닌 '예비 살인'으로 인식되는 사회적 흐름을 고려할 때, 6년 구형은 국민적 법 감정과 극심한 괴리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p><p><p>온라인에선 "두 번이나 벌금형을 받고도 또 운전대를 잡은 상습범에게 6년은 사실상 면죄부"라는 반응과 함께 "몇 년 뒤 버젓이 걸어 나오는 구조가 음주운전을 재발하게 만든다"는 지적도 이어졌다.</p>  <p>유족이 합의와 공탁을 모두 거부하며 엄벌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사법부가 구형량을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여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p></p><p>사고는 한 가정의 행복을 단 2초 만에 무너뜨렸다. 봄날 벚꽃을 바라보며 걷던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바뀌었고, 남편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게 됐다. 유족들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라 예고된 범죄"라며 이번 판결이 사회에 강력한 경고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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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6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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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4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2/202607021415193158.jpg</image>
            <pubDate>Thu, 02 Jul 2026 14: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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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문수 “이 대통령, 반도체 '지원'은 돼도 '지도'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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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2/img_20260702141532_fee10b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반도체 투자 발표를 둘러싼 논란에 가세했다. 삼성 노조가 정부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을 근거로, 정부 주도의 속도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p><p>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발표하자 삼성 노조가 '조급함보다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노사정협의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노조 측이 부지·전력·용수보다 "인력이 반도체 경쟁력의 토대"라는 점을 앞세워 목소리를 냈다는 설명이다.</p><p>실제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전날 삼성전자의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과 관련해 정부·회사·노조가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노조는 조합원이 근무할 현장의 산업안전과 정주 여건, 처우 등이 투자 계획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p>이를 근거로 김 전 장관은 날 선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는 속도전이라고 말하면서도 연구개발(R&amp;D)     인력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과 휴일·연장·야간근로 제한 적용을 제외하는 입법은 왜 하지 않느냐"고 따졌다.</p><p>    <p>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연구개발 일정에 맞춘 유연한 근무 환경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p><p>주52시간 근로제 예외는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도체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경제계가 연구개발 인력에 한해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해 무산된 바 있다. 다만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최근 전남광주에 최소 1곳 이상 지정될 메가특구 내 기업의 전문 인력 등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p>  <p>김 전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임기 내 광주 반도체 팹(Fab·제조공장) 구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도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p>    <p>그는 "대통령은 임기 내 광주 반도체 팹을 마무리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삼성 노조는 최소 5년 이상 걸리는 긴 여정이라고 보고 있다"며 정부의 목표와 산업 현장의 인식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다고 지적했다.</p>  <p><p>이어 김 전 장관은 시장경제체제에서 정부의 역할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그는 “반도체 산업은 행정부의 소유도 아니고 국영기업도 아니다”라며 기업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기업의 반도체 투자를 ‘지원’할 수는 있을지언정, 기업의 경영과 발전을 마음대로 ‘지도’할 수는 없다”며 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하거나 주도하려는 관치식 접근을 경계했다.</p>    <p>김 전 장관의 발언은 정부의 대규모 지역 투자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는 동시에, 국가 전략 산업인 반도체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노동 규제 개혁이 우선돼야 한다는 보수 진영의 시각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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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41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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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36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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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26 10: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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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사]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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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역본부장 대우 승진</p><p>    </p><p>▲ 부천내동종합금융센터장 김규남</p><p>    </p><p>지점장 승진</p><p>    </p><p>▲ 사가정역종합금융센터장 김봉철 ▲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김성호 ▲ 시화센트럴지점장 김은성 ▲ 역곡역지점장 김현정 ▲ 진해지점장 김형준 ▲ 수서역지점장 박용무 ▲ 송도역지점장 박유숙 ▲ 압구정중앙지점장 우민경 ▲ 용답동지점장 이기선 ▲ 세검정지점장 이미나 ▲ 서산지점장 정건양 ▲ 두실역지점장 정주영 ▲ 삼성역지점장 최병철 ▲ 영등동지점장 허정 ▲ 숭의동종합금융센터장 황정택</p><p>    </p><p>지점장 전보</p><p>    </p><p>▲ 목동스텔라지점장 김선희 ▲ 신현동지점장 김운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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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36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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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26 10: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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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중국 항공기에서 승객들이 벌인 일…결국 운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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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륙을 위해 중국의 한 공항 활주로를 달리던 국내선 항공기에서 일반석 승객들이 대거 1등석(퍼스트클래스)으로 진입을 시도해 운항이 전격 취소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기내 혼란 상태를 담은 사진과 구체적인 정황 설명이 함께 올라오면서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p><p>문제의 소동은 튀르키예의 한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가 2일 새벽에 올린 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2/img_20260702092813_e6a9e4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기내 소동 / 엑스·루리웹</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게시글의 번역본에 따르면, 중국의 한 공항에서 활주로를 이동 중이던 국내선 비행기 내에서 일반석 티켓을 구매한 일행이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을 목격한 뒤 자신들도 그쪽으로 가겠다며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다.</p><p>글쓴이는 승무원들이 결사적으로 만류했음에도 남성들이 억지로 앞쪽 좌석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결국 해당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주장했다.</p><p>함께 첨부된 영상 캡처 사진에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2/img_20260702092909_e4feb2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엑스·루리웹</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2/img_20260702092920_cab09e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엑스·루리웹</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여성 승무원과 회색 셔츠 차림의 남성 승무원들이 퍼스트클래스와 일반석을 구분하는 커튼을 온몸으로 막고 있다. 커튼 너머로 진입하려는 남성 승객을 저지하려 승무원들이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 방어막을 치는 모습이다.</p><div><p>영상에는 "I'll just sit down and sit down(그냥 가서 앉을게요)"이라는 영문 자막이 달려 있어, 승객이 막무가내로 좌석을 요구했음을 짐작하게 한다.</p></div><p>또 다른 사진에는 승무원들이 한데 엉켜 앞으로 밀고 들어오려는 승객들을 안간힘을 다해 밀어내고 있다. 하단에는 승무원이 다급하게 외친 것으로 보이는 "Don't squeeze forward(앞으로 밀고 들어오지 마세요)"라는 현장음이 자막으로 적혀 있다.</p><p>주변 승객들은 이 광경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돼, 기내가 순식간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음을 암시한다.</p><p>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기내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한편, 일각에서는 게시물 내용을 무조건 사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해외 SNS 게시물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실제 사건의 맥락이 왜곡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p><div><p>이 때문에 이번 게시물이 과거 발생한 기내 난동 사건이 와전돼 퍼진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일반석 승객들의 집단 1등석 점거'라는 이례적인 소동이 벌어진 것인지를 두고 진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p></div><p>이륙 전 기내에서 승무원의 정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행위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을 수 있는 중범죄다.</p><div><p>다만 현재로서는 해당 영상의 정확한 촬영 일자와 항공사명, 실제 운항 취소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 상황이 무엇이었는지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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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32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2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202607011606007051.jpg</image>
            <pubDate>Wed, 01 Jul 2026 16: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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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사] 신한은행]]>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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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부장 신규 선임</p><p>    </p><p>▲ 자금본부장 심재휘</p><p>    </p><p>부서장 승진</p><p>    </p><p>▲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주상욱 ▲ 잠원동지점장 박재범 ▲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기현 ▲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민경 ▲ 마곡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관호 ▲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미소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 이정인 ▲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근 ▲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손유승 ▲ 분당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이정화 ▲ 안양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엄경희 ▲ 영통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한윤순 ▲ 향남 금융센터 지점장 노형민 ▲ 울산북지점장 김재홍 ▲ 웅상 금융센터 지점장 이상욱 ▲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 손영문 ▲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 안효득 ▲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 김경태 ▲ 대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박경찬 ▲ 신한 Premier PIB 강남센터 지점장 오경석 ▲ 신한 Premier PWM잠실센터 지점장 이현숙</p><p>      </p><p>부서장 이동</p><p>    </p><p>▲ 무역센터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진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목진영 ▲ 홍익대학교지점장 최현구 ▲ 일산 금융센터장 정재원 ▲ 당산동지점장 박지훈 ▲ 대림동지점장 지상호 ▲ 연지동지점장 이미정 ▲ 동국대학교지점장 조항철 ▲ 영종구청지점장 손대원 ▲ 상록수지점장 김승환 ▲ 울산 금융센터 지점장 진정순 ▲ 온산 금융센터장 조성안 ▲ 운암동지점장 김광춘 ▲ 대전법원지점장 정순자 ▲ 천안 금융센터장 백승렬 ▲ 오송역 금융센터장 이승주 ▲ 봉명동지점장 신한수 ▲ 고객솔루션부장 최기원 ▲ 슈퍼SOL추진단장 최지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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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22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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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1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202607011515068694.jpg</image>
            <pubDate>Wed, 01 Jul 2026 15: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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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인사가 '호남 반도체'에 찬물을 쫙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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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50841_51a1f1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 청와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부총리급)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인 '호남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두고 "정치적 무리수라면 정권 말기에 진실의 순간이 올 것"이라며 이행 가능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다. 대통령의 경제 철학을 뒷받침하고 규제 완화를 주도해야 할 직속 기구의 부총리급 인사가, 대통령의 대표 브랜드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공개적으로 회의를 표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규제합리화위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있다.</p><p>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호남 반도체 투자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현실성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p><p>우선 이 부위원장은 “대통령 앞에서 발표하는 천문학적 투자 약속은 그 이행 여부가 검증되거나 검증하려는 시도도 없었다”며 “그래서 수백조에서 1000조에 달하는 투자가 일시에 일사천리로 될 리가 없다”고 단언했다.</p><p><p>근거로는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 사례를 들었다.</p><p>2021년 11월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로 공식 발표된 이 투자는 이듬해 상반기 준비 단계를 거쳐 2022년 말 착공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 칩스법(CHIPS Act) 보조금 협상 지연, 글로벌 파운드리 시황 변화 등으로 완공 일정이 순차적으로 조정됐다. 당초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는 2026년 말 완전 가동을 향해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51521_d7ccaa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이 부위원장은 "착공 이후 4년 넘게 인프라 조성과 장비 반입 단계가 이어지고 있다"며 "20조짜리 투자가 이럴진대, 그 20배가 넘는 전력·용수·공단 인프라 정비까지 고려하면 이번 임기 내 큰 진척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p>  <p>그는 특히 "만약 정치적인 무리수라면 정권 말기에 진실의 순간이 올 것"이라며 "정치적 일정을 고려하면 그렇게 무리한 진행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대규모 투자 발표가 실제 이행보다는 정치적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대목이다.</p><p>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이번 투자 계획을 계기로 진보 진영이 고수해 온 이념적 가치관이 정면충돌할 것이라는 도발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그는 “사실 나는 이 투자 계획이 그간 진보 진영의 이념적 이슈 두 가지를 무너뜨리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p><p>    <p>첫 번째로 지목한 것은 탈원전 기조다. 그는 “대규모 반도체 공장, AI 센터 건설 등의 수요가 탈원전의 망령을 완전히 퇴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썼다. 대규모 산업단지 가동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려면 결국 진보 진영이 반대하는 원전 확충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다.</p><p>두 번째로는 환경 이슈를 꼽았다. 그는 “4대강 치수를 부정하고 보를 부수는 환경근본주의”를 비판하며 “호남에 산업단지를 거대하게 육성하려면 이런 선동이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의 진보 진영 환경 정책 기조를 철회해야 한다는 압박이다.</p>  <p>종합하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약속은 '뻥카'일 가능성이 있어 그대로 믿기 어렵고, 각종 변수를 고려할 때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도 이 대통령 임기 내에 본격적으로 첫삽을 뜨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이 부위원장 주장의 요지다. 정치적 무리수에 그친다면 정권 말기에 결국 실체가 드러날 것이므로 지금부터 조급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진보 진영이 그동안 견지해 온 탈원전·환경주의 기조가 스스로 무너지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반어적 관전평으로 읽힌다.</p><p>카이스트 명예교수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과거에도 SNS를 통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이어온 바 있다.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치매인가 정신분열증인가'라고 하거나, 세월호 참사에 대해 '천박함의 상징', '불행한 교통사고'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임명 당시 반발을 불렀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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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15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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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0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202607011039276685.jpg</image>
            <pubDate>Wed, 01 Jul 2026 1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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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YS 아들 “사람이 짐승과 다른 건 부끄러움 안다는 것” 작심 발언, 누구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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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03936_cfb3cf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년 8월 18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왼쪽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부끄러움을 안다면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p><p>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요즘 돌아가는 시국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하겠다"며 장 대표에게 쓴소리했다.</p><div></div><p>김 이사장은 장 대표를 겨냥해 "사람이 짐승과 유일하게 다른 점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할 줄 안다'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 성적표는 온 국민이 다 아는 만큼 장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압박했다.</p><p>    </p><p>이어 "국민은 궤멸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락한 보수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지도자로 이미 다른 인물들을 정해 주었다"며 "흘러가서 이미 흔적도 없어야 할 구정물이 남아 있다면 사람들이 그 구정물을 어찌 보겠느냐"고 반문했다.</p><p>    <p>김 이사장은 앞서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북구갑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보수의 큰 자산이므로 당선되는 것이 순리"라며 공개 지지한 바 있다.</p>    </p><p>그러면서 "훌륭한 선수들을 갖고도 형편없는 전술로 어이없이 패배,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은 고개를 숙이고 사퇴했다"며 "하물며 국민 녹을 먹고 사는 정치인이 자신의 무능으로 선거에서 패배했다면 즉각 사퇴해야지 추한 모습으로 버티는 건 결코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고 직격했다.</p><p>    <p>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장 대표는 ‘징계 카드’를 꺼내 들었고,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의원들은 김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까지 언급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p></p><p>    <p>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6일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일부 의원들에 대한 징계 안건 처리에 나선다. 징계 대상자로는 친한(한동훈)계 의원들이 1순위로 거론된다.</p><p>앞서 이상규 당 대표 정책특보 등 원외당협위원장 10여 명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김예지·안상훈·진종오·정성국·배현진·우재준·박정훈 의원, 김경진 전 의원 등에 대한 징계 회부 요청서를 윤리위에 제출한 바 있다.</p>    <p>윤리위가 징계안을 의결하면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까지의 징계는 열흘의 재심 청구 기간을 거쳐 최고위 의결 없이 확정된다.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의 경우 최고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p><p>장 대표는 그간 해당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기조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5월 한지아 의원이 부산 북갑에 출마한 한동훈 의원을 지원하러 부산을 찾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5월 5일)고 했고, 지난달 26일 매일신문 유튜브에선 “(징계 요청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p><p>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여론조사가 잇따르는 게 사퇴 요구를 거부하는 장 대표 자신감의 근거다.    </p><p>친한계를 포함한 반(反)장동혁 성향 인사들은 공개 반발에 나섰다.</p><p>    <p>박정훈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배현진 의원이나 김종혁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법원에서 무력화됐는데, 또다시 징계하면 법원이 그걸 다른 논리로 판단하겠나”며 “홍명보 감독이 ‘스리백 기술’을 실패한 것처럼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홍명보 감독은 사퇴라도 했다”고 지적했다.</p>    <p>진종오 의원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제 행동은 국민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었다”면서 “보수 재건의 씨앗을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지도부가 민심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꼬집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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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08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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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0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202607010850043704.jpg</image>
            <pubDate>Wed, 01 Jul 2026 09: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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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민주당 지지층서 김민석 36.3%·정청래 29.5%·송영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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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085016_e53d47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내달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가장 적합한 후보로 꼽았다. 반면 일반 국민 대상 조사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의 지지가 가장 높았다.</p><p>    </p><p>1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달 27~29일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1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민석 36.3%, 정청래 29.5%, 송영길 14.2%, 김용민 3.4%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 3.4%, 없음 7.4%, 모름 5.7%였다.</p><p>    </p><p>반면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조사에서는 정청래 27.9%, 김민석 23.3%, 송영길 11.0%, 김용민 3.5%로 집계됐다. 이어 그 외 인물 6.4%, 없음 21.7%, 모름 6.2%였다.</p><p>    </p><p>전당대회 실제 투표층에 가까운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조사에서는 김 총리가 정 전 대표를 6.8%p 앞섰지만, 전국 조사에서 정 전 대표가 4.6%p 우세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전국 여론과 당심이 엇갈리고 있는 셈이다.</p><p>    </p><p>지역별로는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조사에서 서울은 김민석 36.4%, 정청래 31.7%, 인천·경기 김민석 35.7%, 정청래 31.6%였다. 광주·전라에서는 김민석 34.9%, 정청래 26.2%, 송영길 24.0%로 파악됐다.</p><p>    </p><p>민주당은 내달 17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 운영과 여당의 입법·정책 추진을 이끌 지도부를 뽑는 만큼 당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p><p>정치권에서는 전당대회 구도를 정 전 대표와 김 전 총리의 양강, 송 의원의 추격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이 '노무현 적통' 논쟁으로 정면충돌하는 사이, 김 총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p>이번 공방은 송 의원이 지난달 29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등을 져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p>    <p>정 전 대표는 "100% 허위 사실"이라며 당시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하고 장례식에도 참석했다고 반박하며 사과를 요구했다.</p>    <p>송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의원 인터뷰를 보니 중국에 있다가 다음 날 참석했다고 해 제 발언을 정정한다. 사과한다"고 밝혔다.</p><p>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송 의원은 “노 전 대통령께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할 때 민주당 대부분 의원이 격렬하게 반대했고 비판했다”며 “그 선봉에 정 전 대표가 있었다”며 ‘정청래 때리기’를 이어갔다.</p><p>송 의원이 연일 센 발언을 이어가는 건 정 전 대표와의 대립각을 세워야 반청(반정청래) 진영의 지지를 끌어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p>김 전 총리는 이번 적통 공방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임을 앞둔 김 전 총리를 향해 "우리 정부가 만들어낸 여러 성과는 총리 역할이 가장 컸다"고 공개적으로 힘을 실어줬다.</p></p><p>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전대 투표 반영 비율을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결과 30%로 결정했다. 후보 등록은 이달 16~17일이며, 내달 1일 충남·충북·대전 세종을 시작으로 순회 경선에 들어간다.</p><p>한편, 이번 전체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6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조사는 표본 수 106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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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05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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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9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202606301132183007.jpg</image>
            <pubDate>Tue, 30 Jun 2026 12: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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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호의 이번 월드컵 탈락이 진짜 '재앙'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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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113037_90ad92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 이강인이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 축구에 단순한 한 번의 실패가 아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스쿼드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무대에서의 초라한 성적표는 향후 10년의 잔혹사를 예고하고 있다.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탄식이 터져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대표팀의 척추이자 황금세대의 주축인 ‘1996년생 라인’의 가장 찬란한 최전성기를 아무런 전술적 결실 없이 흘려보냈다는 허탈감 때문이다.</p><p><p>이번 대회는 수비의 핵심 김민재(DF), 미드필더의 중심 황인범(MF), 저돌적인 공격수 황희찬(FW)으로 이어지는 ‘96 라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정점에 올라섰을 때 맞이한 무대였다. 대회 당시 이들의 나이는 만 29~30세로, 풍부한 경험과 폭발적인 신체 기량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시기였다.</p><p>전술의 중심을 잡는 황인범과 아시아 역대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김민재는 사실상 대표팀 전력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를 다진 황희찬의 파괴력까지 더해진 대표팀은 역대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113113_68abd2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거리응원에서 찬스가 무산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    그러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이 막강한 자원들을 데리고 뚜렷한 전술적 색채나 유기적인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p><p>상대 분석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책이 부족한 상태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에만 의존해 고군분투해야 했고, 결국 32강행이 좌절됐다. 이번 실패를 두고 "최고의 자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격분하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113835_569a89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툴로 만든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p>더 절망적인 것은 ‘다음 대회’마저 기약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축구에서 4년은 선수의 운명을 바꿀 만큼 긴 시간이다. 2030년 월드컵 시점을 기준으로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나이를 정리해 보면 비통함은 배가된다.</p><p>현재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인 손흥민(FW)과 이재성(MF)은 2030년 월드컵 때 만 38세가 되며, 골키퍼 김승규는 만 40세, 조현우는 만 39세에 이른다. 사실상 이들의 동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었다고 보는 것이 냉정하다.</p>    <p>현재 만 34세인 손흥민을 향해서도 일부에선 ‘전성기가 지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하는데, 황인범·김민재·황희찬이 정확히 지금의 손흥민과 같은 만 34세로 다음 대회를 맞이하게 된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기량을 유지한다 해도, 지금과 같은 폭발적인 기동력을 4년 뒤에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힘들다.</p><p>결국 이번 대회야말로 한국 축구가 동원할 수 있는 최고의 전력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다.</p><p>이강인만이 2030년에도 만 29세로 전성기를 유지하지만, 황금 세대 전체를 떠받쳤던 동료들이 동시에 하락기로 들어서는 상황에서 혼자 짊어질 수 있는 무게에는 한계가 있다. 황금세대가 가장 완벽하게 갖춰졌던 이번 대회의 실패가 단순한 '아쉬운 결과'로 끝나지 않는 이유다. </p><p>결과적으로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상 다시 보기 힘들 황금세대들이 가장 젊고 강했던 시절을 통째로 허공에 날려버렸다. 주축 선수들의 전성기 사이클에 맞춰 대표팀의 완성도를 높여야 했을 사령탑이 오히려 선수들의 재능을 사장하고 퇴보를 자초했다. 기회를 잃어버린 황금세대의 나이는 기다려주지 않으며, 한국 축구는 이제 장기적인 암흑기라는 거대한 청구서를 마주하게 됐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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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91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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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8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202606301029089654.jpg</image>
            <pubDate>Tue, 30 Jun 2026 1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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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퇴사하겠습니다” 했더니…대표가 말없이 1000만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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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102916_edce56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사이에 오간 가슴 따뜻한 일화가 누리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각박한 직장 문화에 익숙한 직장인들은 "현실에서 보기 힘든 이야기", "이런 대표를 만난 것은 큰 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p>글쓴이 A 씨는 "감당하기 힘든 불행이 연달아 찾아왔다"며 사연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갑작스러운 돈 문제를 겪으면서 당장 수천만원이 필요해진 상황이었다. 낮에는 회사 다니고 퇴근 후에는 새벽까지 배달 아르바이트하며 몸을 갈아 넣었지만, 기본급이 적어 도저히 감당되지 않았다. 당시 그가 다니던 곳은 소규모 스타트업이었다.</p><p>결국 A 씨는 대표님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개월 안에 큰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현재 월급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아쉽지만 퇴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프리랜서로 전환하면 단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p><p>사정을 들은 대표는 뜻밖의 제안을 내놓았다.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 게 아니라면, 문제가 해결된 뒤 돌아와 줄 수 있겠냐고 권했다. 퇴사 대신 휴직 처리를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A 씨 역시 회사와 동료들을 좋아했던 터라 감사히 받아들이고 프리랜서 일감을 구한 뒤 휴직계를 냈다.</p>  <p>그런데 며칠 뒤, 휴대폰 입금 알림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대표 이름으로 1000만원이 들어온 것이었다.</p><p>놀란 마음에 전화를 걸자 대표는 나지막하지만 묵직한 위로를 건넸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것 같아서 부담 안 되는 선에서 보냈다. 다급한 마음에 이상한 데서 돈 빌리지 말고, 천천히 갚아도 되니까 부모님 일부터 해결하라”는 당부였다.</p><p>A 씨는 "이렇게 저를 족쇄 채워서 평생 노예로 삼으시려는 거냐"며 짐짓 농담을 건넸지만, 수화기 너머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세상이 등을 돌리는 듯한 막막함 속에서 대표가 내밀어 준 손은 구원의 빛과 같았다.</p><p><p>이후 A 씨는 몇 달간 프리랜서 일에 미친 듯이 매달렸다. 대표가 빌려준 돈으로 부모님의 급한 불을 끄고, 약속대로 회사로 복귀했다.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 하나로 회사를 자신의 것처럼 여기며 헌신적으로 일했고, 5년이 지난 뒤에야 아름다운 퇴사를 맞이했다.</p>    <p>시간이 흐른 뒤 A 씨는 문득 궁금해져 대표에게 물었다. “그때 도대체 뭘 믿고 직원에게 1000만원을 선뜻 빌려주셨느냐”는 질문이었다.</p>    <p>대표는 “요즘 세상에 회사 규모나 연봉을 떠나서, 일이 순수하게 재밌어서 몰입하는 사람은 정말 찾기 어렵다. 네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는데,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p><p>A 씨는 스스로를 "지금도 불나방처럼 재밌어 보이는 일만 찾아다니는 또라이"라고 낮춰 불렀지만, 대표는 그의 열정의 가치를 일찌감치 꿰뚫어 본 셈이었다.</p>    <p>A 씨는 글을 맺으며 “직장 생활이 아무리 팍팍해도 결국 그 안에서 움직이는 건 사람”이라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도 직장에서 종종 씨익 웃을 수 있는 일들을 겪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p>    <p>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리더의 품격을 보았다”, “냉혹한 세상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진짜 어른의 이야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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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86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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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8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202606300841475308.jpg</image>
            <pubDate>Tue, 30 Jun 2026 09: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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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호중, 오늘 풀려난다…가장 궁금한 '한 가지' 답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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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084211_36f340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024년 5월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트로트 가수 김호중(35)이 30일 오전 가석방되는 가운데 5개월간의 가석방 기간 중 공연, 방송 출연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가능하다'는 견해가 우세하다.</p><p>    </p><p>로엘법무법인 소속 이정민 변호사는 29일 YTN라디오 '사건 파일'에서 "가석방은 일종의 임시 석방으로 남은 기간을 집행유예로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출소 예정일보다 5개월여 빨리 풀려났으며, 가석방 기간 중 별다른 일이 없으면 형기를 마친 것으로 간주한다.</p><p>이 변호사는 "가석방 땐 '보호 관찰' 조건이 같이 따라붙는다"며 "일정량 이상의 음주 금지, 부정적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이 붙지만, 생업 종사는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전했다. 따라서 "김호중의 본업인 공연이나 방송 출연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p><p>    </p><p>다만 "(생업 활동) 초반에는 보호관찰관이 동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복적으로 생업 활동을 진행한 결과 '재범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행정 재량에 따라 사전 신고만 받는다든지 현장 확인 방식으로 융통성 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p>전자발찌 부착자도 외출할 때마다 경찰이 출동하지 않듯,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공연 일정 등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30/img_20260630084256_fd6354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의 김호중.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맞은편에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종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p>다만 사건 발생 17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출석한 탓에 혈중알코올농도를 확보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p><p><p>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김호중은 검찰에 송치된 뒤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1·2심 재판부는 모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p>  <p>이후 지난해 8월 서울구치소에서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 교정시설은 형기의 3분의 1을 마친 수형자를 가석방 심사 대상으로 올릴 수 있다. 이로써 2026년 11월 24일이 만기출소일이었던 김호중은 약 5개월 일찍 사회로 돌아오게 됐다.</p><p>그는 가석방을 앞두고 팬카페에 "잘못은 뼈에 새겨 간직하겠다.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겠다. 노래하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리기도 했다.</p>  <p>그러나 법적 제약이 없더라도 실제 무대 복귀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음주 뺑소니와 대리 자수 종용 등 사건 당시 드러난 무책임한 행태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여전히 싸늘하기 때문이다.</p><p>일부 방송사들의 출연 제한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냉랭해진 여론을 되돌리는 것이 법정 밖에서 김호중이 넘어야 할 가장 높은 벽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방송 출연보다 유튜브나 팬미팅 위주로 조심스럽게 복귀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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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83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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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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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9 Jun 2026 15: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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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도밍고·파바로티가 반해 부른 한국 가곡…만든 거장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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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50103_745a42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전의 최영섭 선생. / 유튜브 채널 '인천광역시'</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 애창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최영섭 선생이 29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p><p>1929년 경기 강화군에서 태어난 최 작곡가는 경복중·고교 재학 시절 이화여대 임동혁 교수에게 작곡 이론을 배웠고, 서울대 음대 작곡과에서 김성태 교수에게 사사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과 수석 교수 칼 스터라이히에게 지휘법을 익혔다.</p><p>'그리운 금강산'은 그가 인천여고 음악 교사로 재직하던 1961년 작곡한 곡으로, 한반도 최고 명산의 정취를 담아낸 국내 대표 가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안젤라 게오르규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이 곡을 불렀다.</p><p><p>이밖에 '고요한 아침의 나라', '오! 사랑하는 나의 조국' 등을 작곡했으며, 인천애협교향악단을 창립해 상임 지휘자로 활약했다.</p><p>한양대 음악학과 교수, 중앙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 공동대표, 한국예술가곡연합회장, 한국작곡가협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p><p>1970~80년대에는 TV·라디오에서 클래식 해설자로도 널리 알려졌다. 서울시 문화상(2001)과 세일문화재단가곡상(2010)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문화훈장 은관(2009)을 수훈했다.</p>  <p>최 작곡가는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포크록 그룹 '들국화' 베이시스트 최성원의 부친이기도 하다. </p><p>고려대 물리학과 출신인 아들이 음악의 길을 택했을 때 처음엔 만류했으나, 결국 든든한 응원군이 됐다.</p><p>최성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부친으로부터 한 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최 작곡가는 아들이 작곡한 '제주도 푸른밤'을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해진다.</p>  <p>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7월 1일이다. 02-2227-7500</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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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4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202606291412578252.jpg</image>
            <pubDate>Mon, 29 Jun 2026 14: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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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는 이재명 대통령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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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40758_2e68e0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서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축구마저 정쟁 소재로 삼는다"는 역풍도 만만치 않다.</p><p><p>김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국민께 사과해야 할 입장에 있는 이 대통령이 도리어 적반하장격으로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질책하고 나섰으니,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고 밝혔다.</p><p>그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의 무능과 실책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엄중한 책임도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온 국민이 비판해도, 적어도 이 대통령만큼은 축구대표단에 뭐라 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p><p>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옛 트위터)에 “전임 명예 프로축구단장이자 심정적 붉은악마로서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능력보다 네 편 내 편을 더 중시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축구협회를 질타했다.    </p><p>김 의원 주장의 핵심은 "체육행정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이라는 논리다.</p>  <p>그는 “체육행정의 주무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이고, 그 위의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 아닌가”라며 “마치 남의 일 이야기하듯 유체 이탈 화법으로 은근슬쩍 묻어가기엔, 이 대통령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이어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역대 최악의 인사를 반복하고 있는 이 대통령이 마치 ‘인사의 달인’인 것처럼 훈수를 둔다는 사실”이라며 “공사 구별을 못 하고, 자신의 변호인을 금융위원장에, 권익위원장에, 법제처장에, 심지어 UN대사에까지 임명한 사람은 바로 이 대통령 본인”이라고 비판했다.</p>    <p>김 의원은 “자신에 대한 공소를 취소시키기 위해 말 잘 듣는, 푸들 같은 이들만 검찰에 남겨두고, 소신을 지키는 검사들을 모두 좌천시키며 징계한 이 대통령이야말로 경질 제1호 대상일 것”이라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41042_9b4969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김 의원의 반박 논리에도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p>축구협회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민간 스포츠단체이며, 대표팀 운영과 감독 선임 역시 협회가 주도하는 구조다.</p><p>특히 이번 논란의 핵심인 홍명보 감독 선임은 현 정부 출범 이전 협회가 독자적으로 결정한 사안이어서, 현 정부의 체육행정 책임을 묻기엔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는 반론이 제기된다.</p><p>오히려 정부가 민간 스포츠단체의 감독 선임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비판받을 사안이라는 점에서, 김 의원의 논리는 스스로 모순을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온라인에서도 "월드컵 탈락으로 실망한 국민감정을 정부 책임론으로 연결하는 건 무리한 정치 공세"라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국민이 축구로 하나가 되어야 할 시점에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모습 자체가 또 다른 실망을 안긴다는 목소리도 나왔다.</p><p>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순위는 34위로, 역대 월드컵 사상 최하 순위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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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2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202606291229417897.jpg</image>
            <pubDate>Mon, 29 Jun 2026 13: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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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회사에선 성과 못내면 시말서인데”…광속 탈락해도 포상금 21억에 팬들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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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22806_3fd839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28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대표팀 숙소를 나서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최종 순위 34위로 마무리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호 선수단이 1인당 8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최악의 성적표에도 억대에 가까운 금액이 지급되는 배경에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다.</p><p>    <p>28일 탈락이 확정된 후 주요 축구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창은     "참담한 결과에도 포상금이 후하다"며분통을 터뜨리는 누리꾼들의 글로 도배됐다.</p><p>직장인 축구 팬 최모(32) 씨는 "사회에서는 성과를 못 내면 시말서를 쓰는데, 축구 대표팀은 광속 탈락해도 대기업 연봉 수준의 위로금을 받는다"며 "팬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p><p><p>"성과급은 성과가 있을 때 주는 것 아니냐", "32강도 못 갔는데 포상금은 꼬박꼬박 챙겨간다", "이러니 대표팀에 긴장감이 생기겠느냐" 등의 반응도 줄을 이었다.</p><p>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26명 선수 전원이 균등하게 받는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벤치만 지킨 선수도 8000만원, 이게 포상금이냐 출장비냐", "단 1분도 못 뛴 선수와 풀타임 소화한 선수가 같은 금액을 받는 게 말이 되냐"는 비판이 공감을 얻었다    </p><p>포상금 지급 기준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출전 자체가 아니라 성과에 비례해 지급해야 한다", "기본 수당은 최소화하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대폭 늘려야 동기부여가 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p>  <p>반면 선수들에게만 비난을 집중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반론도 나왔다. "규정대로 지급하는 것을 선수 개인의 잘못으로 돌릴 수는 없다", "포상금 기준을 만든 대한축구협회와 운영 시스템을 먼저 따져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현행 포상금 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22834_42481b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서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조별리그 탈락에도 태극전사에게 돌아가는 포상금 총액은 20억8000만원이다.</p><p>협회 규정에 따라 최종 명단 26명 전원에게 기본 수당 5000만원이 지급되고, 체코전 1승에 따른 승리 수당 3000만원이 더해진다. '캡틴'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뮌헨)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은 출전 시간, 출전 여부 등과는 상관없이 균등하게 8000만원씩을 받는다.</p><p>    </p><p>무승부가 없어 무승부 수당 1000만원은 해당되지 않으며, 32강 진출 실패로 라운드 진출 포상금도 없다. 협회는 32강 진출 시 1억원, 16강 진출 시 2억원, 8강 진출 시 3억원 등 성적에 따른 포상금을 걸었다.</p><p>    </p><p>정몽규 축구협회장이 기부금 성격으로 약속한 별도의 포상금도 없다. 정 회장은 대표팀이 32강에 오르면 10억원, 16강에 오르면 20억원, 8강에 오르면 3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p><p>    </p><p>원정 사상 두 번째 16강에 올랐던 2022년 카타르 대회 때 벤투호는 선수 1인당 포상금으로 최대 3억4000만원을 수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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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71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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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6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202606291105434487.jpg</image>
            <pubDate>Mon, 29 Jun 2026 11: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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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회 20분전인데 문이…” 한국인 프로게이머 눈물짓게 한 프랑스 호텔의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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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10351_0dff0e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철권 프로게이머 오대일. / 유튜브 채널 '@SOOPers_ESPORTS'</figcaption></figure><div></div></div><p>격투 게임 대회 참가차 프랑스를 찾은 한국인 유명 프로게이머가 현지 호텔과 자물쇠 수리공이 짜고 친 바가지 사기에 당해 국내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p><p>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e스포츠 구단 NIP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 오대일(닉네임 머일) 선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스 리옹 원정 중 겪은 황당한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p><p>13일부터 14일까지 리옹에서 열린 격투 게임 행사 'The Mixup 2026' 참가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오 선수는 호텔 방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안에 있는 대회 장비와 짐을 두고 밖으로 갇혀버렸다.</p><p>철권은 1994년 일본 반다이남코가 처음 출시한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최신작은 2024년 1월 발매된 ‘철권8’이다. 격투 게임의 대표작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05501_88b447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대일 선수 엑스 계정</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시작 시각까지는 고작 20분 남짓밖에 남지 않은 일촉즉발의 순간. 다급해진 오 선수는 즉시 호텔 프런트로 내려가 사정을 설명하고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p><p><p>그러나 호텔 측의 반응은 냉담했다. “도와줄 수 없다”며 마스터키 제공을 거부하고, 대신 외부 열쇠 수리공을 부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p>    <p>오 선수 극심한 스트레스와 멘탈 붕괴를 겪었던 당시 상황을 "인생이 힘들었다.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표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05544_ce865d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대일 선수 엑스 계정</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호텔이 안내한 사설 열쇠 수리공이 도착했고, 그가 요구한 금액은 500유로(약 87만원)였다. 대회 출전 자체가 무산될 위기, 오 선수는 울며 겨자 먹기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p><p>오 선수는 수리공이 문을 따기 위해 오랜 시간 복잡한 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벌어진 상황은 황당함을 넘어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다. 수리공은 특수 장비 대신 얇은 종이 한 장을 문틈에 밀어 넣더니, 단 3초 만에 문을 가볍게 열어버렸다. 너무나도 간단한 기술이었던 것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105607_68edb7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대일 선수 엑스 계정</figcaption></figure><div></div></p><p>오 선수는 한국으로 귀국한 뒤 엑스에 다시 글을 올려 "예상대로 호텔에 여분의 열쇠가 있었다"고 밝혔다.</p><div><p>처음부터 마스터키로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프런트가 모른 척하고 외부 업자를 불러세운 것이다. 호텔과 수리공이 공모해 외국인 투숙객을 상대로 조직적 바가지를 씌운 구조였다.</p><p>오 선수는 "호텔과 수리공이 팀을 이뤄 사기를 쳤다"며 "정말 비싼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는 씁쓸한 마무리를 남겼다.</p></div><div><p>이 사연이 SNS에 퍼지며 국내외에서 공분이 쏟아졌다.</p><p>외국인 누리꾼들은 "모든 호텔은 마스터키를 갖고 있다", "500유로는 절대 정상가가 아니다. 당신을 속인 것"이라는 비판을 내놓았고, "시간이 날 때 호텔에 돈을 돌려받으라"는 조언도 달았다.</p><p><p>    </p>    한 프랑스 누리꾼은 "호텔 이름을 알려달라. 다른 e스포츠 행사에서 절대 그 호텔과 일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p><p>국내 누리꾼들도 "종이 한 장으로 열리는 문에 500유로라니", "경기 시간에 쫓기는 선수라는 점을 노린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p><p>이런 수법은 유럽 관광지에서 종종 보고된다. 일정이 촉박한 여행자,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현지 규정에 어두운 이들을 노려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든 뒤 폭리를 취하는 구조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이 피해자의 협상력을 완전히 빼앗는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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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67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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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6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202606290931167260.jpg</image>
            <pubDate>Mon, 29 Jun 2026 09: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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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5일에 죽었으면 28일에 묻는 게 맞지”…조롱인데 반박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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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092015_055e30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홍 감독은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하자 중국 SNS에는 한국 축구를 신랄한 풍자가 쏟아졌다. 그중 화제가 된 것이 이른바 '삼일장 월드컵'이다.</p><p>탈락이 확정된 28일, 중국 인스타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시 한 편'이 올라왔다.</p><p>"25일에 이미 죽었는데 삼일장하고 28일에 묻는 걸 보니, 역시 선조들의 규칙을 잘 따르는 한국"</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085238_48b187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국 인스타그램·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1로 패해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린 날(25일)부터, 콩고민주공화국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경우의 수마저 소멸해 최종 탈락이 확정된 날(28일)까지의 사흘을 전통 장례 문화 '삼일장'에 빗댄 표현이다. 조롱은 날카로웠고, 표현은 시적이었다.</p></div><p>    죽음을 애도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조차 몰랐냐는 조소다. 빈소는 이미 사흘 전에 차려졌고, 한국은 그 옆에서 기적을 기다렸다. 중국 누리꾼 눈에 그 사흘은 '삼일장'이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092105_0068d5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4일(현지 시각)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한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이 남아공에게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092131_b291a6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27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날 북중미 월드컵 K조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대 1로 이기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이 끝내 무산됐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p>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 표현은 빠르게 공유됐다.</p>  <p>"깔 때만큼은 모두가 시인이 되는 나라", "역시 중국인들은 시인이다", "오직 유교문화권에서만 알아들을 수 있는 밈"이라며 팩트 폭격(?)을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p><p>정작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농담은 농담일 뿐, 한국 탈락은 아쉽다", "우리가 중국 축구를 욕할 때는 훨씬 심하다"며 선을 긋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을 향해서는 시적 비유를 구사하고, 자국 축구에는 욕설을 직구로 날린다는 것이다. 딱히 위안이 될 말은 아니었다.</p></p><p>이 소동의 본질은 간단하다. 한국 축구가 조기 탈락했고, 중국이 비웃었고, 한국인들은 반박하지 못했다. "할 말이 없어서 더 화난다"는 댓글 한 줄이 이 모든 상황을 요약한다.</p><div><p>분노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로 향했다. 손흥민 등 황금세대를 앞세우고도 전술적 색깔 하나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홍 감독의 재선임 과정을 포함한 협회의 구조적 문제가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p></div><p><p>홍 감독은 2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한 입장문을 읽은 뒤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며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한국 축구를 위한 마음은 내려놓지 않겠다"고 밝혔다.</p>  <p>그러나 회견 형식이 또 다른 논란을 불렀다. 1분 30초 남짓한 입장문만 낭독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일절 받지 않고 퇴장했고, 이때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p></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9/img_20260629092934_1366af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는 홍명보 감독.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    <div><p>스포츠 캐스터 박종윤은 "이건 기자회견이 아니라 입장문 발표"라며 "2년간 대표팀 감독이었던 사람의 마지막 태도로 너무 충격적"이라고 했다.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도 "아무렇지 않게 '사임합니다'라고 읽는 걸 보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p></div></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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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634</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3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202606261137541699.jpg</image>
            <pubDate>Fri, 26 Jun 2026 11: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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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편의점 출입문에 박힌 '홍명보 이름' 석 자…팬들 반응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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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img_20260626112256_3d7461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충격적인 졸전에 팬들의 곪아 터진분노가 경기장을 넘어 일상으로 번지고 있다.</p><p>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축구 팬들의 참담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p><p>국내 유명 편의점인 GS25의 한 점포 출입문에 A4 용지 크기의 안내문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문구는 직관적이고 서슬 퍼렇다. "홍명보는 출입금지"</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img_20260626111639_7e7ee6c3.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편의점 출입문에 나붙은 '홍명보는 출입금지' 안내문. / 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안내문은 원래 편의점 본사가 점포별 할인 행사 안내를 위해 제공하는 공식 양식이다. 그러나 누군가 그 여백에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이름을 적어 넣으며 강한 원망과 야유의 메시지로 탈바꿈시켰다.</p><p>실제 분노한 점주의 '노 홍명보 존' 선언인지, 지나가던 팬이 장난으로 붙인 해프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p><p>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한결같다. "오죽 화가 났으면 저랬겠냐", "한국 축구 팬들의 분노가 뼈저리게 느껴진다"는 씁쓸한 공감대가 이어지고 있다.</p><p>누리꾼들은 "저 편의점 가고 싶다", "GS25 브랜드 가치 올라갔다", "진짜 민심이 이렇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반면 "특정인 출입을 금지하는 건 법적으로 문제 소지가 있다", "유머로 넘기기엔 선 넘은 것 아니냐"는 신중론도 나왔다. GS25 측은 해당 안내문이 본사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img_20260626112603_7096ae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서글픈 패러디가 탄생한 결정적 도화선은 조별리그 최종전의 무기력한 졸전이었다.</p><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A조 최종전에서 0-1로 참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전술 부재와 상대 분석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1승 2패, 승점 3에 그친 대표팀은 조 3위로 추락하며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됐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img_20260626112500_6a8267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한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거리응원에서 0-1로 패하자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평일 아침부터 목이 터지라 응원했던 국민들은 속 터지는 패배를 지켜보며 절망했다. 축구 커뮤니티에는 "차라리 감독이 없는 게 낫다", "귀국 현장이 경기보다 더 볼만할 것"이라는 독설이 넘쳐났다. 편의점 출입문의 A4 한 장은 그 분노의 온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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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36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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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202606260858194356.jpg</image>
            <pubDate>Fri, 26 Jun 2026 08: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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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찰이 문 따고 들어간 그 순간…방 안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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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6/img_20260626085829_4bbb6d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받던 30대 피의자가 경찰 압수수색 집행 도중 주거지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잠긴 문을 따고 들어선 순간 피의자가 창틀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되면서,영장 집행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p><p>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6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A 씨가 떨어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여 분 만인 오후 10시 17분께 사망했다.</p><p>    </p><p>A 씨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사고 당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A 씨 주거지를 방문했으며, A 씨 아버지에게 영장 집행 사실과 범죄 내용을 설명했다.</p><p>    </p><p>이후 A 씨의 방으로 진입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었고, 문을 개방해 들어서는 순간 A 씨가 창틀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는 경찰이 들어오자 곧바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p><p>    </p><p>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p><p><p>경찰이 피의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할 때는 헌법상 적법절차의 원칙에 따라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엄격한 법적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p><p>형사소송법 제118조에 따라 수사기관은 압수수색을 당하는 피의자 등에게 반드시 영장을 실물로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사실을 말로만 전하거나 멀리서 보여주는 것은 위법이다. 또한 영장에 기재된 범죄 사실의 요지, 압수할 물건, 수색할 장소 등을 명확히 설명해 기습적인 수색으로 인한 방어권 침해를 막아야 한다.</p>  <p>형사소송법 제123조에 따라 주거지 압수수색 시에는 피의자 본인이나 가족, 관리인 등을 집행에 참여시켜야 한다. 피의자가 부재중이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이웃 주민이나 지방공공단체의 직원을 참여인으로 세워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 A 씨의 아버지를 동석하게 한 것은 이 참여권 보장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절차에 해당한다.</p>    <p>형사소송법 제120조에 따라 영장 집행을 위해 문을 개방하거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된 필요한 처분에 해당한다. 피의자가 진입을 거부하거나 잠적했을 때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행위 자체는 적법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폭력을 행사하거나 기물을 과도하게 파손해서는 안 된다. 현장 상황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의 자해·투신 가능성 등을 인지했다면 실질적인 위험 방지 조치를 해야 할 주의 의무가 발생한다.</p>  <p>또한 형사소송법 제125조에 따라 영장에 특별히 야간 집행을 허용한다는 문구가 기재되지 않았다면, 일몰 후에는 주거지에 들어가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p><p>다만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영장에 일몰 이후 집행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어 야간 집행 자체는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p><p>따라서 향후 감찰 및 조사의 핵심 쟁점은 야간 집행 적법성이 아닌, 경찰이 투신 등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충분히 수립했는가, 즉 현장에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는가로 좁혀질 전망이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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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31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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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2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132853_411845a7.jpg</image>
            <pubDate>Thu, 25 Jun 2026 13: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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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남아공은 특별하고 고마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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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132853_411845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거리응원에서 음쿠쿠 주한남아공대사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한국 시각)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최악의 졸전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 1로 패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 전 “남아공은 축구 상대이기 전에 참으로 특별하고 고마운 나라”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p><p>오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p><p>    </p><p>오 시장은 “오늘 경기는 그라운드 위의 승부 이상의 묵직한 울림이 있다”며 “(남아공은) 76년 전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을 때, 유엔 결의가 떨어지기 무섭게 미국,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달려와 준 고마운 형제”라고 적었다.</p><p>    </p><p>이어 “801명의 공군 전투비행대대, 그리고 34명의 육군 병력이 머나먼 한반도의 하늘과 땅, 그리고 자유를 지켜냈다”며 “치열했던 포화 속에서 서른여섯 분의 영웅이 끝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p><p>    </p><p>또 “이름도 위치도 생소했을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그분들의 위대한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가 환호하는 대한민국 축구도,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 뭉클한 감사함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 바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이다”고 했다.</p><p>    </p><p>그러면서 “원조받던 나라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이 됐고, 서울은 글로벌 톱3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당당한 경제 강국이자 월드컵 파트너로 성장해 영웅들의 후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승부를 겨루는 이 기적 같은 장면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지켜온 위대한 저력의 증거”라고 말했다.</p><p>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아 음쿠쿠 주한남아공 대사와 유니폼을 교환한 뒤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p><p>하지만 정작 경기 결과는 오 시장의 덕담이 무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최약체로 꼽혔던 남아공에 0대 1로 졌다. 최악의 졸전이었다.</p><p><p>체코와의 1차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던 홍명보호는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0대 1로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무릎을 꿇으며 1승 2패, 승점 3에 그쳤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멕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남아공(승점 4)에 밀려 조 3위로 내려앉았다.</p>    <p>이날 우리나라에 패배를 안긴 남아공은 전투병을 파병한 16개 지원국 가운데 하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파병해 준 남아공에 은혜를 갚은 것 아니냐는 등 비아냥이 확산하고 있다.</p></p><p>2차전서 우리에게 0대 1 패배를 안긴 멕시코는 직접 군사를 파병하진 않았지만 물자를 보내 우리나라를 도왔다. 우리나라가 1차전서 2대 1로 신승을 거둔 체코는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우리나라가 아닌 북한에 의료 지원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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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21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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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2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202606251214121841.jpg</image>
            <pubDate>Thu, 25 Jun 2026 12: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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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아공에 0-1 충격패…홍명보 12년 전 인터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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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121531_5b794a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에 완패한후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대 1로 패하자, 온라인에서는 냉소가 쏟아지고 있다.</p><p>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홍명보 감독의 경기 후 예상 인터뷰까지 나왔다.</p><p>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제물로 꼽았던 알제리에게 2대4로 패한 후 홍 감독이 내놓은 인터뷰를 이번에도 그대로 복기할 것이라는 비꼼이다.</p><p>당시 홍 감독은 국내 취재진에게 "수비적인 조직이 전혀 되지 않았고, 전술적으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p><div><p>그로부터 12년이 지난 지금, 같은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채 아프리카 국가에 일격을 허용하자 "또 같은 말을 들어야 하느냐"는 조소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121623_c3dcc6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피치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누리꾼들은 홍 감독의 2014년 발언과 이번 패배를 연결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12년이 지났는데 인터뷰 내용까지 똑같을 것 같다",     "12년 전에도 들었던 변명을 또 듣게 생겼다","알제리전 악몽이 남아공전으로 재현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p>"매번 조직력과 전술 이야기만 반복한다", "감독만 바뀌지 않은 게 아니라 축구도 그대로 멈춰 있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p><p>전반적으로 홍 감독 체제를 향한 실망감과 함께 "2014년과 무엇이 달라졌느냐"는 분노 섞인 평가가 온라인을 뒤덮었다.</p></div><p><p>경기 전 분위기는 낙관적이었다. 한국은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이 확정되는 유리한 상황이었고, 남아공은 중원의 핵심 선수 두 명이 결장하는 악재까지 안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기대와 다른 모습이 펼쳐졌다.</p>  <p>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남아공의 거센 압박에 흔들렸다. 전반 18분에는 마세코의 1대 1 찬스를 이기혁이 간신히 차단했고,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에도 반전은 없었다. 전반 30분 음바타의 강력한 슈팅을 김승규가 쳐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막고파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했고, 김승규가 가까스로 잡아냈다. 전반 38분 마세코의 강슛, 전반 41분 모포켕의 슈팅까지 한국 골문은 연거푸 위협을 받았다. 반면 한국은 쉽사리 남아공 진영으로 치고 들어가지 못했다.</p>  <p>비겨도 되는 경기였지만 경기력은 너무나 무기력했다. 끝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한 한국은 후반 18분 마세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p>  <p>한국은 A조 최약체로 여겨졌던 남아공에 충격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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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20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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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1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202606251057332641.jpg</image>
            <pubDate>Thu, 25 Jun 2026 11: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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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국, 원래 부산서 한동훈과 붙으려 했다…민주당 만류에 평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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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105802_6b7f85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출마를 희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의 정면 대결을 염두에 뒀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결국 경기 평택을로 출마지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p><p>신장식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6·3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꺼냈다.</p><p>    </p><p>신 대행은 "조 전 대표는 부산 출마를 희망했었고 저한테도 그런 말을 했다"며 "그런데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저도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복수의 민주당 분들이 '부산만은 안 됩니다', '거기는 좀 거두어 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p><p>    </p><p>이어 "그렇다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겠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민주당이 부산만은 안 된다고 하니 그럼 '평택은 된다', '하남은 된다'고 민주당이 약속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되물었다.</p><p>    </p><p>신 대행은 "조 전 대표가 처음부터 평택을 정한 건 아니었다"며 "'쉬운 곳은 안 간다' 등등 이야기를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평택이라는 교집합이 나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진행자가 "조 전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던진 10가지 질문 첫 번째가 '민주당은 왜 평택을에 공천했냐'였다. 섭섭한 속내가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신 대행은 "인간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p><p>    </p><p>그러면서 "갑자기 UFC 격투장이 되지 말아야 할 평택을에 UFC 격투장이 만들어졌고 격투장 안에 들어가는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의 불가피한 난타전을 민주당이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p><p>'국힘 제로'를 외치며 선거에 나선 조 전 대표는 득표율 27.2%로 3위에 그치며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다.</p><p>그런 그가 최근 돌연 페이스북에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p><p>▲민주당 귀책사유로 발생한 선거에 왜 공천했는지 ▲김용남 후보 득표율이 민주당 소속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자 득표율보다 왜 낮은지 ▲왜 단일화를 거부했는지 ▲2028년 총선에서도 혁신당 후보에게만 사퇴를 강요할 것인지 ▲혁신당이 숫자 채우기용 존재에 불과한지 등을 따졌다.</p><p>표면상 질문지 형식이지만,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잘못을 지적하는 비판의 글로 읽힌다. 평택을 패배의 원인을 조 전 대표에게 돌리는 '조국 책임론'에 맞서 "잘못은 민주당에 있다"고 반격한 것으로 풀이된다.</p><p><p>그러나 범여권의 시선은 차갑다. 조 전 대표의 평택을 출마 선언 이후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네거티브 공세까지, 범여권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p>  <p>조 전 대표는 4월 평택을 출마를 선언하며 먼저 지역을 공들여 온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척을 졌다. 김 대표는 조 전 대표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까지 한 뒤 같은 지역에 출마했다며 "고민 끝에 온 곳이 제가 당의 명운을 걸고 뛰고 있는 평택인가"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p>  <p>민주당과의 관계도 틀어졌다. 보수당 출신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정체성을 공격하는 한편, 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제가 더 민주당스러운 후보'라는 캠페인을 벌였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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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18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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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1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202606250846289456.jpg</image>
            <pubDate>Thu, 25 Jun 2026 09: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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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독] 20세 해군 하사, 함정 에어컨 점검하다 감전사…네티즌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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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084501_3e468f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군 함정 자료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 해군</figcaption></figure><div></div></div><p>해군 함정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20세 하사가 감전 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p><p>    </p><p>25일 에펨코리아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군 장교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에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이미지가 공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5/img_20260625084533_9ddd64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게시물에는 "6월 22일 해군 1함대에서 해군 하사가 임무 수행 중 함정 내 감전으로 순직했다"며 "이제 20살, 2006년생의 꽃다운 청춘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해의 해역 방위를 책임지는 해군 1함대의 모항(母港)은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 위치한 동해항이다.</p><p>글쓴이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되고, 합당한 보상이 유가족에게 있길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p><p>    </p><p>함께 공개된 또 다른 이미지에는 사고 발생부터 사망 판정까지의 상황이 시간대별로 정리돼 있었다.</p><p>    </p><p>해당 내용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오전 8시 10분께 발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전투태세 점검 준비 과정에서 함정 내 에어컨 작동을 위해 가스터빈룸에서 냉수 펌프 출구 밸브를 개방하던 중 감전됐다고 적혀 있다.</p><p>이후 사고 상황이 기관조종실에 보고됐고, 현장 지휘관이 현장에 당도해 응급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전 8시 14분께 구급차가 도착해 의무대원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p><p>    </p><p>오전 8시 26분에는 의무대 군의관이 도착해 고인을 동해시 동해동인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이송 과정에서도 심폐소생술과 AED 처치가 계속된 것으로 적혀 있다.</p><p>하지만 고인은 오전 8시 32분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에도 회복하지 못했고, 약 30분 뒤인 오전 9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p><p>해군 1함대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관련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맞다"며 "경찰과 군 수사당국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p><p>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살이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인데 안타깝다", "군 복무 중 발생한 사고라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유가족들의 심정은 어떻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했다.</p><p>    </p><p>일각에서는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함정 내 전기 설비와 관련된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됐는지, 감전 방지 장치와 보호 장비가 적절히 운용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p>    </p><p>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장병의 처우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p><p>경제 유튜버 슈카에 따르면 초임 해군 하사의 급여는 수당을 포함하면 세후 월 400만원 수준이다. 하사 2호봉 기준 본봉은 234만9300원이다. 정액급 시간외수당 10만8830원, 실적급 시간외수당 163만2450원, 함정근무수당 31만5700원 등 각종 수당을 합산하면 본봉에 버금가는 210만원가량이 더해져 최종 월급은 400만원에 달한다. 위험한 여건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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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107</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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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Jun 2026 16: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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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외여행 중인 동생에게 말할까 말까…누리꾼들 울린 잔인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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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53619_2ed95a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친동생은 해외여행 중이다. 친구들과 머리털 나고 처음 떠난 외국 나들이다. 말해야 할까, 여행이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p><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한 게시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p><p>글쓴이 A 씨는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감당하기 힘든 슬픔 속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핵심은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 있는 친동생에게 비보를 지금 알려야 하는가, 아니면 여행이 끝난 후에 전해야 하는가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55053_d70cb9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 씨의 사연. / 디시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에 따르면 동생은 이번 여행을 위해 몇 달 전부터 가족들에게 자랑하며 몹시 들떠 있었다. 출국하는 날에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맛있는 거 많이 사 오겠다"고 집을 나섰을 정도로, 동생에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여정이었다.</p>    <p>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다. 동생이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것이다.</p><p>임종을 앞둔 어머니는 눈을 감기 약 1시간 전, A 씨에게 평생 잊지 못할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동생이 지금 한창 재밌게 여행 중일 텐데, 내 소식으로 슬프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절대 지금은 말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였다.</p>    <p>자식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가 담긴 유언이었지만, 홀로 남겨진 A 씨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이 됐다.</p><p>A 씨는 "어머니의 마지막 부탁을 지키면 동생의 첫 여행을 망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중에 왜 일찍 말해주지 않았냐며 동생이 평생 나를 원망하게 될까 두렵다"며 진퇴양난의 심경을 토로했다.</p>    <p>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p>    <p>어머니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쪽은 고인의 마지막 소망을 들어주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p><p>"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기신 마지막 유언인 만큼 뜻을 존중해야 한다", "지금 연락해 봤자 동생이 당장 귀국하기도 어렵고, 타지에서 패닉에 빠져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여행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p>    <p>반면, 당장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어머니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동생 입장에서 부모의 임종과 장례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평생의 한과 죄책감으로 남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p><p>한 누리꾼은 "아무리 행복한 여행이라도 부모님 장례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며 "나중에 알게 된다면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했다는 슬픔과 함께 사실을 숨긴 형제에 대한 깊은 원망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현실적인 절충안을 제시하는 이들도 있었다. 장례 일정을 최대한 조율하거나, 귀국 직전 공항에서 소식을 전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시각이었다.</p><p>이 사연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p><p>자식의 행복만을 바라며 숨을 거둔 어머니의 사랑과,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될지 모르는 동생 사이에서 홀로 고뇌하는 A 씨의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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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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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Jun 2026 13: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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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준석 “삼전닉스 주가 폭락은 호남행 압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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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32329_34a7cb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왼쪽)과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투자 검토를 두고 “기어코 이재명 정권이 팔을 비틀어 호남으로 보낸다”고 비판했다.</p><p>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장 마감 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하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시총 수백조원이 증발했다”며 “폭락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순 없지만, 하필 같은 날 정권발 ‘기업 흔들기’ 신호가 더해진 게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p><p>    </p><p>전날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2.47% 내린 225만5000원에, 삼성전자는 12.31% 내린 31만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p><p>이 대표가 언급한 ‘기업 흔들기’ 신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p><p>재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32623_237cc5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주식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로 장을 마쳤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표는 “글로벌 투자자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 리스크, 그게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미래를 이사회가 아니라 청와대가 좌우한다는 인식, 그 자체가 주가를 깎는다. 불안한 시장에 기름을 부은 것”이라고 했다.</p><p>    </p><p>이어 “반도체 공장은 어디에 들어설지는 정권이 정하면 안 된다”며 “전력, 용수, 송전망, 협력사, 인력이 동시에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만 늦어도 시장을 통째로 뺏기는 산업을 이재명 정권의 임기와 총선 대비 표 계산에 맞춰 정할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p>    </p><p>그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도 거론하며 “지난 20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지방을 살리겠다더니, 수도권 인구 비중은 분산은커녕 오히려 50%를 넘어 역전됐다”며 “그 실패를 인정하긴 싫으니 이제 민간기업까지 같은 방식으로 끌어내린다”고 꼬집었다.</p><p>    </p><p>이 대표는 “정말 기업이 자율로 판단하는 것이라면 정권은 입을 닫고 있으면 된다”며 “기업이 세계와 싸워 이기게 두라. 정치는 비키라”고 일갈했다.</p><p>이에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정치권에서 어제 주가 하락이 삼전닉스의 호남행 때문이라고 호도(糊塗· 본질을 흐림)하는 건 잘못이다"며 이 대표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p><p><p>박 의원은 "삼전닉스 호남행은 '지역 균형 발전이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는 이재명 대통령 말처럼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이다"며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호남발전의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p>    <p>그러면서 "수도권은 배 터져 죽고, 지방은 배고파 죽는다. 호남은 오랫동안 배고파 왔다"며 반도체 공장을 수도권에만 계속 신설하는 건 지방을 죽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p>    <p>박 의원은 삼전닉스의 호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전남광주 이전 대상지를 광주 군 공항 부지로 한다면 공항 이전에만 최소 10년이 걸릴 테니 해남 솔라시도가 어떠냐"고 자신의 지역구로 오라고 손짓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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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301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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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9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202606241042132598.jpg</image>
            <pubDate>Wed, 24 Jun 2026 10: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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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 파트너' 김환, 멕시코서 가방 도난…"월드컵 중계 자료 가득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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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04222_b225a2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환 JTBC 축구 해설위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 월드컵 현지 중계를 맡은 JTBC 김환 해설위원이 멕시코에서 가방을 도난당했다가 추격 끝에 일부 물품을 극적으로 회수하는 사고를 겪었다.</p><p>    </p><p>김환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한 호텔 로비에서 가방을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p><p>미국 댈러스 중계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하던 중, 프론트 데스크 앞 기둥 뒤에 숨어있던 도둑이 의자에 잠시 놓아둔 가방을 낚아채 도주한 것이다. 주변에 경비원이 둘이나 있었으나 호텔 측은 인지하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105026_40bdaf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 / 유튜브 채널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김환은 경찰 신고 후 맥북의 위치 찾기 기능을 활용해 차로 약 20km를 추격했다. 신호가 최종 고정된 공터에서 현지 경찰이 쓰레기통을 수색한 끝에 맥북과 아이패드를 극적으로 회수했다. 중계 자료가 든 노트북은 찾았으나 지갑, 신분증, 현금 등은 분실했다.</p><p>김환은 당시에는 월드컵 자료를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움직였으나 치안이 불안한 현지에서 직접 추격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며, 도난 사고 발생 시 즉시 경찰이나 대사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현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p><p>    </p><p>한편, 김환은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JTBC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현지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p><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strong>[김환 SNS 전문]</strong></p><p>지난주 멕시코 과달라하라 호텔 로비에서 가방을 도난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댈러스에서 중계를 마치고 호텔에 막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두 번째 방문하는 숙소라 마음을 놓은 게 화근이었습니다.</p><p>📌 사건 개요</p><p>* 체크인을 위해 로비 의자에 잠시 가방을 두고 뒤돌아선 사이, 기둥 뒤에 숨어있던 도둑이 손을 쭉 뻗어 가방을 낚아챔.</p><p>* 기둥 뒤는 프론트 데스크 바로 앞이었고 주변에 가드가 2명이나 있었으나, 호텔 측은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함.</p><p>* 결국 도둑은 저희 중계진 옆을 유유히 빠져나가 도주.</p><p>📌 2시간의 추격전</p><p>* 경찰 신고 이후 ‘맥북 위치 찾기’ 기능을 켜고 차로 20km 가량 추격 시작.</p><p>* 월마트로 위치가 고정되어 내부에서 도둑을 찾아 헤맴.</p><p>* 이후 월마트 뒤편 빈 공터로 다시 위치 고정.</p><p>* 현장에 도착한 과달라하라 경찰이 쓰레기통을 수색한 끝에 맥북과 아이패드 극적 회수! (도둑이 추적을 의식해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추정)</p><p>지갑, 신분증, 카드, 현금, 옷, 선글라스, 이어폰 등은 결국 찾지 못했지만 중계 자료가 가득 든 맥북을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월드컵 자료를 꼭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추격했지만, 치안이 불안한 현지에서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일 수 있으니 다른 분들은 절대 직접 추격하시면 안 됩니다.</p><p>이 도둑은 다음 날에도 잔액이 0원인 제 트래블월렛 카드로 서브웨이 결제를 시도하다 거절당하며 흔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재 현지 경찰 수사 및 대사관 보고가 진행 중입니다.</p><p>도둑의 얼굴이 정확하게 나온 사진이 있지만 안전을 위해 게재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현지에 계신 분들은 ‘호텔 로비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 특히 숨어 있는 도둑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혹시라도 도난 사고를 당하신다면 직접 움직이지 마시고, 가장 먼저 멕시코 경찰이나 대사관에 신고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모두 안전하게 남은 월드컵 일정 마치시길 바랍니다.</p>    <p></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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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97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9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202606240835469734.jpg</image>
            <pubDate>Wed, 24 Jun 2026 09: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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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지지율 무너지나…부정평가 첫 '오차범위 밖'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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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4/img_20260624083555_fce002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p><p><p>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5.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6.7%p 높았는데, 오차범위(±3.1%p)를 벗어난 수치다.</p><p>이달 들어 일부 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우위로 돌아선 적이 있었으나, 모두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 우세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p>선거관리 부실 사태의 조기 수습 실패에 대한 책임론과 격전지 패배로 드러난 부동산 민심을 달랠 정책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불안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p><p>세부적으로는 ‘아주 잘못하고 있다’가 41.1%, ‘다소 잘못하고 있다’가 10.8%였다. 반면 ‘아주 잘하고 있다’는 34.9%, ‘다소 잘하고 있다’는 10.3%로 집계됐다.</p>  <p>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청년층의 이탈이다. 18~20대의 부정평가는 66.6%, 30대는 64.6%로 전체 평균(51.9%)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긍정평가는 18~20대 30.0%, 30대 33.7%에 그쳤다. 다른 연령대의 부정평가는 40대 49.7%, 50대 40.6%, 60대 47.2%, 70대 이상 47.5%였다.</p>  <p>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2030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역대급 성과급이나 역대급인 코스피 지수도 나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기업 성과급과 코스피 9000의 수혜자가 일부에 편중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2030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진단이다.</p><p>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0%, 국민의힘 27.4%로 두 당의 격차는 10.6%p였다. 이어 기타 정당 3.4%,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2.7%, 진보당 2.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음’은 20.7%, ‘모르겠다’는 2.9%였다.</p>  <p>높은 국정 부정평가가 곧바로 국민의힘 지지로 연결된 것은 아니었다. 18~20대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6.0%로 민주당 26.2%를 앞섰다. 그러나 30대에서는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25.9%, 국민의힘 21.7% 순이었다. 같은 청년층 안에서도 18~20대는 국민의힘 우위, 30대는 무당층 우위로 흐름이 갈렸다.</p>    <p>중도층에서도 유보적 흐름이 나타났다. 중도층의 국정평가는 긍정 47.2%, 부정 50.8%로 부정평가가 소폭 앞섰다. 그러나 정당 지지도에서는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30.1%, 국민의힘 17.3% 순이었다. 국정운영에는 비판적이지만, 정당 선택에서는 국민의힘보다 무당층이나 민주당에 머무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p>    <p>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3.1%, 무선 ARS 96.9%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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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92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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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7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202606231013139836.jpg</image>
            <pubDate>Tue, 23 Jun 2026 10: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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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량해고 위기 JTBC 직원들, 딴 회사 취업 가능할지 우려스럽다"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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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01322_547114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서울 마포구 JTBC 사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규모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한 JTBC 사태를 두고 동종업계 내부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방송국 특유의 느슨한 조직 문화와 높은 선민의식에 길든 언론인들이 냉혹한 일반 사기업 취업시장에 던져졌을 때 겪을 현실적 한계를 걱정하는 지적이다. 이를 바라보는 일반 직장인들의 시선은 냉소적이다. 그동안 언론계가 누려온 과도한 특권의식과 방만 경영의 대가를 비로소 치르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p><p>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모 방송사 소속 직원으로 인증된 작성자 A 씨가 ‘JTBC 안타깝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여러 방송국과 일반 사기업을 모두 경험해 봤다는 A 씨는 대규모 퇴직을 앞둔 JTBC 직원들의 향후 재취업 가도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101515_ded8fc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JTBC 안타깝다’ / 블라인드</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언론사 특유의 방만한 근무 환경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p><p>그는 "사실 방송국 직원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누린다"며 "업무 중 아무렇지 않게 산책하러 나가고,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가 업무 시간을 넘겨 자리에 돌아와도 문제없는 것이 이쪽 분위기이자 문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기에 언론사라는 자부심까지 더해져 직원들의 콧대가 정말 높다"고 덧붙였다.</p><p>    </p><p>문제는 이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문화에 익숙해진 인력들이 정글 같은 일반 취업시장에 내던져졌을 때다.</p><p>A 씨는 현재의 고용 한파를 언급하며 "지금 취업시장은 대기업 출신이거나 스펙이 좋다고 붙는 게 아니라 진짜 운이 9할인 시장"이라며, 느슨한 문화에 길들여진 언론인들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했다.</p><p>    </p><p>특히 그는 자신이 언론사에서 일반 사기업으로 이직했을 때 겪었던 문화 충격을 생생하게 공개했다.</p><p>잠깐 자리를 비우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하는 경직된 분위기, 비용 처리에 극도로 예민한 구조, 턱없이 부족한 복지 수준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장기근속자가 드문 고용 환경과 상사의 거침없는 반말 문화까지 겹쳐 결국 사기업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언론계로 돌아왔다고 했다.</p><p>그는 "일반 회사에 다니다 실직한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며 "이건 비단 JTBC뿐 아니라 우리 회사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p><p>A 씨의 글은 동종업계 직원의 안타까움에서 출발했지만, 댓글 창은 곧 난상 토론장으로 변했다.</p><p>다른 방송사 직원이 "점심에 2시간 쓰고 업무 중에 사내 헬스장에 가거나 근처 스크린 골프장에 삼삼오오 몰려가도 별말 없다. 법인카드 사용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자랑(?)하자, 삼성전자 직원은 "워라밸이 아니라 그냥 라밸(삶)만 있는 것 아니냐"며 부러움 반 비꼼 반의 반응을 보였다.</p><p>한 저축은행 직원은 "워크(일) 없이 라이프(삶)만 누리니 저 꼴 나지"라고 직격했고, 의사라는 회원은 "왜 망한지 알겠다"는 짧은 한마디로 마무리했다.</p><p>일반 직장인들의 시선은 냉담하다. JTBC 사태로 촉발된 언론계의 고용 위기가 단순한 경기 침체의 결과가 아니라, 시대 변화와 격리된 채 방만한 온실 속에 안주해 온 언론계 내부의 구조적 모순이 폭발한 결과라는 평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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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71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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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8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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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Jun 2026 08: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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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양현종 선발 등판 날만 노렸다…양현종 가족 공포에 떨게 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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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3/img_20260623084139_b63775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38) 선수 가족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이웃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p><p>23일 MBN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스토킹과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다.</p><p>    </p><p>A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양 선수 가족과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양 선수가 선발 출전하는 날마다 광주 남구의 주거지 인근을 수시로 오가거나 감시한 것으로 조사됐다.</p><p>    </p><p>또한 주거지 주변 외벽에 설치된 양 선수 입간판에 10차례 이상 오물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p><p>경찰은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양 선수 가족 측의 신고를 받고 5시간 동안 수색 끝에 A 씨를 붙잡았다.</p><p><p>2007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차 1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양현종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뛴 2021년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KIA 유니폼만 입어온 KBO리그 대표 토종 에이스다.</p><p>단일 시즌 2점대 평균자책점·20승·200이닝을 동시에 달성했고, 정규시즌·한국시리즈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투수로서 거둘 수 있는 개인 타이틀을 사실상 모두 석권했다. 또한 해태에서 KIA로 구단명이 바뀐 이후 21세기에 기록한 세 차례 우승(2009·2017·2024)을 모두 함께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p>  <p>지난 18일 LG 트윈스전 선발 등판에서 시즌 4승(5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90승(132패)을 수확했다. 통산 다승 1위인 송진우(210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190승 고지에 오른 것이다.</p>  <p>2024년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리그 전체 선수들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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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8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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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609087098.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6: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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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초등 6학년때부터 꿈이 교사였다” 전국 학부모 울린 28년차 교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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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318_40d390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전국 학부모 울린 28년차 교사의 고백. / 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434_1764a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흑백에 가까운 어두운 스튜디오, 단 하나의 조명 아래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담담하게, 그러나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던 남성의 고백에 진행자는 끝내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p><p>최근 SBS에 출연한 이는 올해로 28년 차를 맞은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꿈을 이루고 평생을 아이들 앞에 서 온 그였지만, 그 꿈의 시작점에는 지우지 못한 깊은 상처와 눈물겨운 약속이 자리하고 있었다.</p><div><div><strong>촌지라는 이름의 폭력, 복도에 남겨진 소년</strong></div></div><p>그의 모교는 서울의 A 초등학교다. 불행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사고로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면서 시작됐다. 가장을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세는 급격히 기울었고, 가난은 어린 소년의 어깨를 짓눌렀다.</p><p>    </p><p>당시 교육계에는 '촌지'라는 부조리한 문화가 공공연하게 존재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은근한 차별과 불이익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소년은 단지 촌지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교실 밖 복도로 쫓겨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456_28ea7a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510_75f3ee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523_421985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p>또래 친구들이 교실 안에서 수업을 들을 때, 소년은 차가운 복도 바닥에 홀로 앉아 책을 폈다.</p>  <p>"지금 생각해 보면 교사답지 못한 교사였어요. 하지만 그때는 그게 왜 내 잘못인 줄만 알았습니다."</p></p><div><strong>"너가 참아다오"… 어머니의 가슴 무너지는 눈물</strong></div><p>복도에서 공부하는 아들을 발견한 어머니는 이유를 물었다. 소년은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p><p>며칠 뒤 담임교사는 소년을 다시 교실로 들여보냈다. 소년은 그것이 다행이라 여겼지만, 곧 잔인한 진실을 알게 됐다. 가난한 어머니가 여기저기서 돈을 마련해 교사의 손에 촌지를 쥐여줬던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602_a34168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651_d784c0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706_2ebbb2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돈으로 산 교실 안의 자리는 오래가지 못했다. 2학기가 되자 소년은 다시 복도로 쫓겨났다. 이번에도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했다. 돌아온 것은 깊은 한숨과 미안함이 섞인 눈물이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747_04fcd2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817_4f4fda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830_608d3a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엄마가 옷에 구멍이 났는데 새 옷도 못 사고 있다. 지금은 도저히 촌지 줄 돈이 없다… 네가 조금만 참아다오."</p>    </p><p>소년은 그날 이후, 차가운 복도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어머니의 무너진 가슴을 함께 느껴야 했다.</p><p>    </p><div><strong>졸업식 날, 모서리에서 건넨 평생의 약속</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855_c1fd79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910_c036ca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924_8732b9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55936_c849e4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p>남성 출연자의 눈시울이 붉어진 건 졸업식 이야기를 꺼내면서부터였다. 2월의 어느 날, 화기애애한 졸업식장 한쪽 모서리에서 어머니와 소년은 단둘이 서 있었다. 촌지를 듬뿍 낸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교사 주위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을 때, 소년의 가족은 철저히 소외돼 있었다.</p><p>    </p><p>그 쓸쓸한 졸업식장에서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평생의 유언과도 같은 말을 건넸다.</p><p>    </p><p>"너는 꼭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라. 그리고 절대로 돈 받지 말고, 어렵고 힘든 애들이 있으면 도와줘라."</p><p>    </p><p>그 한마디가 소년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자신처럼 가난하다는 이유로 복도에 쫓겨나 눈물 흘리는 아이가 없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어주는 진짜 선생이 되겠다는 결심. 초등학교 6학년 소년의 꿈은 그렇게 눈물 속에서 피어났다.</p><p>    </p><div><strong>"단 한 번도 부끄러운 돈은 받지 않았습니다"</strong></div><p>그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했고, 마침내 초등학교 교단에 섰다. 지난 28년 동안 시대적 한계로 간혹 체벌한 적은 있었지만, 어머니의 당부대로 촌지만큼은 단 일 원도 받지 않았다고 그는 당당히 고백했다.</p><p>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제자들에게 결코 물려주지 않겠다는, 어머니와 맺은 처절한 약속이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0242_0b3095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눈물 흘리는 진행자. / 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0311_7707fa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0325_c871fa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60337_48d62f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채널 'SBS 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p>담담한 고백이 끝나자, 진행자는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p><p>가장 어두운 곳에서 상처받았던 소년이, 가장 따뜻한 빛을 내는 스승이 되어 돌아왔다. 그의 28년 교직 생활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여정이었는지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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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30</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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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446575435.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4: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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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그동안 힘들었다” 5000만원 보이스피싱 당한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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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44705_d6ec5b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수천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후 고통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p><p>    </p><p>2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 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p><p>    </p><p>"전날부터 어머니·동생과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에서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함께 나온 유서에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p>    </p><p>경찰은 B 씨가 5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자 어머니와 함께 삶을 비관하고 세상을 등진 것으로 보고 있다.</p><p>    </p><p>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도내에서 691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339억원의 피해가 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는 27.8%, 피해액은 20% 줄었다.</p><p>충북경찰청은 감소세에도 피해 규모가 여전히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만큼 전담팀을 운영하며 예방 활동과 수사력을 강화하고 있다.</p><p>    </p><p>지난해엔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 금액은 1조2578억원에 달했다.</p><p>    보이스피싱 피해 이후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p><p>2024년 1월 60대 가장 C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3000만원을 빼앗긴 뒤 가족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한 달 만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대 남성 D 씨도 2020년 1월 430만원을 뜯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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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60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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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1409059538.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14: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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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원 “정청래, 죽어도 나오겠다고 한다…호남 민심? 김민석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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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40914_0764e2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박지원 의원이 당권 경쟁 과열을 우려하며 폭풍전야같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p>    </p><p>박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과 인터뷰에서 8·17 전당대회 분위기에 대해 "진보가 뭉쳐 단결해야 하는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싸워야 하는가에 대해 굉장히 염려스럽다"고 토로했다.</p><p>    </p><p>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1년을 잘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전당대회 과열로) 벌써 레임덕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제발 싸우지 말자"고 당부했다.</p><p>    </p><p>진행자가 "싸우지 말라는 전제 조건은 정청래 대표 불출마냐"고 묻자, 박 의원은 "정 대표에게 권해도 봤지만 죽어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하겠냐"며 막을 단계도 아니고 막을 수도 없다고 했다.</p><p>박 의원은 그동안 정 대표에게 "억울하더라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공개 촉구해 왔다.</p><p>    <p>박 의원은 "송영길 의원, 김민석 총리를 두어 차례 만났다"며 "송 의원은 '정 대표가 불출마 선언 않는다면 출마, 1차에서 과반 못 하도록 결선까지 끌고 간 뒤 김 총리와의 단일화 방법을 찾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p><p>호남 민심에 대해서는 "송 의원을 상당히 지원하고, 김 총리에게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p><p>다만 "호남 민심이 정 대표에게 싸늘하다는 건 아니다"며 지난주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해남 미황사 행사에서 정 대표를 만났는데 자신보다 더 많은 박수를 받더라는 비하인드도 소개했다. </p>    </p><p>현재 당 대표 경쟁은 연임에 도전하는 정 대표와 김 총리, 송 의원을 중심으로 한 반(反)정청래 진영의 대결 구도로 압축되는 분위기다.</p><p>정 대표는 이번주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전남 해남·장흥·순천·담양, 전북 익산·전주·군산을 잇달아 방문한 것도 결단을 앞두고 당원의 3분의 1이 몰려 있는 호남 텃밭 분위기를 살핀 행보로 풀이된다.</p><p>이 대통령의 거듭된 반대 표명에도 정 대표가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데는 불출마가 여권에 더 큰 분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의 압박에 출마를 포기한 모양새가 되면 지지층 분열은 더욱 심화하고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p><div><p>실제로 최근 정 대표 지지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대통령을 비난하고 정 대표의 출마를 촉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정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앞으로 두 달간 여권에서 말 그대로 '내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p></div><p>박 의원은 "진짜 전쟁 날 정도로 이런 상태는 안 된다.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눈사람처럼 굴러갈수록 커진다"며 "이 대통령이 공개 발언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민주당 1호 당원이기 때문에 한말씀 하셔야 한다"고 교통정리를 주문했다.</p><p>    </p><p>진행자가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 것 같다"고 하자, 박 의원은 "누구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누구 나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염려를 전하는 건 당무 개입이 아니다"며 "대통령이 염려를 전한다면 민주당이 각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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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59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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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5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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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Jun 2026 11: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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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청래 측 “송영길, 대단히 우습다”…'맞불 출마' 경고에 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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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104346_35facc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영길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포기를 연일 압박하는 송영길 의원이정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 도전을 강행할 경우 자신도 출마해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정 대표 측은 "대단히 우습다"며 냉소로 응수, 양측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양상이다.</p><p><p>송 의원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2022년 대선 패배 당시 이재명 후보의 만류에도 이튿날 바로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사임했다”며 정 대표를 향해 당대표 연임 포기를 재차 촉구했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송 의원을 차기 당대표로 밀고 있다.</p><p>송 의원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정청래 지도부와 관련된 분들은 형식적으로 승리라고 보지만, 상당수 의원은 사실상 패배로 지적한다”며 “상황 인식에 차이가 있다. 상황 진단이 다르면 해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p>  <p>이어 “내가 당대표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이 이번 상처를 어떻게 보듬고 통합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지가 중요하다”며 “전당대회가 당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정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p>    <p>김 총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잘 뒷받침했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라며 “당대표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다만 김 총리와 연대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전당대회가 과거를 파헤치는 이전투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돼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대신했다.</p></p><p><p>정 대표 측은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 나도 출마한다’는 송 의원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p>    <p>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본인이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신다면 본인 뜻대로, 본인 의중대로 하는 것”이라며 “(정 대표의 출마와 연관 짓는 건) 대단히, 많이 우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p>  <p>“왜 본인의 출마와 정 대표의 연임이 연결돼 있냐”며 “제 상식으로는 선뜻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을 하고 계신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볼 때 잘못 해석될 수 있는 표현들은 당의 중진인 만큼 조금 자제하시는 게 맞지 않겠나”고 완곡히 비판했다.</p>    <p>친명계의 정 대표 연임 불출마 요구에 대해서도 “개별 의원이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특정인에 대한 압박으로 느껴지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발언이 어떻게 외부로 비칠지를 신중하게 고려하면서 말씀하셨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p></p><p>한편, 송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입각 제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저를 쓰실지 마실지는 순전히 대통령 판단이기에 말할 수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이나 정부의 외교 문제를 푸는데 제가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컸던 건 사실이다"며 외교부 장관을 희망했음을 숨기지 않았다.</p><p>    <p>그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 '외교부 장관 하고 싶다'는 말을 노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전달했지만 수용이 안 돼 아쉬웠다"며 "그 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되기 전 저한테 법무부 장관 입각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p>    <p>이에 "외교부 장관이 너무 하고 싶어 '안 하겠다'고 했다"는 송 의원은 "구치소에 갇힌 뒤 '했어야 됐던 것 아닌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압할 수 있지 않았을까'며 후회되더라"고 털어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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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52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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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0817383470.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08: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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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층 빌라 옥상서 옆 건물로 점프한 여중생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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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081800_cd00eb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10대 여중생이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p><p>22일 경기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경 시흥시 도창동의 한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중학생 한 명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p><p>    </p><p>이 학생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p><p>    </p><p>경찰 조사 결과, 이 학생은 빌라 옥상에서 친구 5명과 함께 놀던 중 1m 정도 떨어진 같은 단지 내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어 가려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p><p>    </p><p>이 학생은 해당 빌라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p><p>    </p><p>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친 학생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p><p>건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는 것은 영화나 온라인 영상에서는 가볍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전문가들은 건물 사이 거리가 짧아 보여도 추락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p><p>가장 큰 문제는 거리 판단의 착시다. 지상에서 1m는 짧은 거리지만, 수십 미터 높이의 옥상에서는 시각적으로 거리감이 왜곡돼 실제보다 가깝게 느껴진다.</p><p>옥상 가장자리에는 난간이나 파라펫(낮은 벽체)이 있어 도약 시 다리가 걸리거나 균형을 잃기 쉽고, 바닥이 방수 페인트나 타일로 마감돼 미끄러운 경우가 많아 착지 과정에서 추락할 수 있다. 건물 간 거리가 1m 안팎에 불과하더라도 공중에서 몸의 중심이 흔들리거나 발이 걸리면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p><p>신체적으로도 도약과 착지는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 동작인데, 충분한 도움닫기 공간이 없는 좁은 옥상에서는 제대로 된 점프 자세가 나오기 어렵다.</p><p>청소년들이 신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고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사고 요인으로 꼽힌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경우 분위기에 휩쓸려 평소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른바 '도전 영상'이나 '인증 문화' 역시 위험 행동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p>    <p>고층 건물에서 추락하면 전신 골절, 두부 손상, 척추 손상, 장기 파열 등 중증 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생명을 건지더라도 평생 장애가 남을 수 있고, 정신적 후유증까지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p>    <p>전문가들은 옥상은 놀이 공간이 아니라 시설 관리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많은 공동주택과 상가 건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잠그거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건물에서는 출입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청소년들이 우회 경로로 옥상에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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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99</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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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202606220554336283.jpg</image>
            <pubDate>Mon, 22 Jun 2026 05: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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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국 스타벅스 2136곳, 오늘 오후 3시 문 닫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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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053256_05090c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에 영업시간 변경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가 직원들의 역사 교육을 위해 22일 오후 3시에 전국 매장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한다. 1999년 국내 진출 이후 전국 매장이 동시에 영업을 일찍 마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p>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특강을 진행했다.</p><p>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는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인식'을,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기준'을 주제로 강연했다.</p><p>이날 22일에는 전국 매장 파트너(직원)들이 같은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오후 3시 영업을 종료한 뒤 17일 본사 특강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전국 2136개 매장을 운영 중인 스타벅스코리아로서는 이례적인 조치다.</p><p>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도 24일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별도의 역사·감수성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22/img_20260622053328_e4c55f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은 지난달 18일 진행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에서 시작됐다.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식이 광주에서 엄수된 날, 스타벅스가 '탱크데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1980년 계엄군의 탱크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p><p>여기에 이벤트 페이지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도마에 올랐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경찰청 전신)의 은폐 발표('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을 마케팅에 활용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으로 부상했다.</p></p><p>    <p>소비자들은 스타벅스 앱을 탈퇴하거나 선불카드를 환불받는 등 불매 운동에 나섰다. 일부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훼손한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은 논란 당일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했고, 이튿날에는 정용진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들어갔다.</p>    <p>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를 겨냥해 "광주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한 이벤트"라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스타벅스를 둘러싼 이념 논쟁은 신세계그룹 전체의 부담으로 확산했다</p></p><p>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케팅 의사결정 체계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임직원의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내부 검수 절차를 강화해 브랜드 리스크 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p>    <p>업계에서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변화가 이어지는지가 신뢰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사회적 이슈와 역사적 사건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사전 검수 체계와 내부 윤리 기준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강화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평가도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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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493</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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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1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728338100.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7: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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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청래 폴더 인사, 한동훈 데자뷔…겉 꾸벅, 속으론 복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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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2337_ec6dfa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사를 받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친윤석열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닮은 꼴이라며 싸잡아 비난했다.</p><p>    </p><p>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마중 나간 정 대표가 90도 인사를 한 것을 두고 "한동훈의 90도 인사가 떠올랐다"고 했다.</p><p>2024년 1월 23일 한 전 대표(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폴더 인사한 장면을 지적한 것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툭 치며 악수했다.</p><p>윤 전 대통령이 이때 입은 검정 패딩 점퍼는 과거 한 위원장과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즐겨 입었던 옷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려 했다는 풀이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72427_d1a314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년 1월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폴더 인사하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는 윤 전 대통령이 이틀 전 한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면서 촉발된 '윤·한 충돌'이 일단 봉합되는 듯한 모습이었다.</p><p>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해,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던 상태였다.</p><p>장 전 최고 위원은 서울공항과 서천시장 두 장면을 겹쳐 보이며 "지금 정청래는 민주당의 한동훈"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겉으로는 대통령 팔이를 하며 90도 인사하지만, 속으로는 '이 굴욕을 갚고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을 들었다.</p><p>    </p><p>그는 "당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은 한동훈의 90도 인사를 믿었지만, 결국 땅을 치고 후회했다"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아무 애정도 없지만, 우리가 겪었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충고는 하고 싶다"고 했다.</p><p>    </p><p>이날 이 대통령이 귀국한 서울공항 현장에는, 출국길에는 배웅하지 않았던 정 대표도 함께 나왔다.</p><p>이 대통령은 대기 중이던 환영 인사들 앞을 빠르게 지나가며 악수했고, 이 과정에서 정 대표가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수고했습니다"라고 화답했다.</p><p>앞서 9일 이 대통령의 출국 환송 행사엔 정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못했다.</p><p>    <p>당시 청와대는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이 대통령이 전날(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드러낸 직후였던 터라 당청 갈등설이 불거졌다.</p>    <p>출국 행사에서 제외됐던 정 대표가 이튿날인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갈등이 확대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당시 청와대 내부에서도 격앙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p>    <p>여기에 이 대통령이 유럽 순방 도중이던 13일 페이스북에 여당으로서 '책임·포용·개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이례적으로 내면서 사실상 정청래 지도부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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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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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Jun 2026 16: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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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억 성과급' 삼성전자 버리고…버스기사 선택한 20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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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54640_aa4a70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승준 씨(오른쪽).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6년 만에 퇴사한 뒤 버스기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20대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가 다녔던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분 직원의 올해 예상 성과급은 대략 6억원에 달한다.</p><p>    </p><p>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구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인 이승준(29)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p>    </p><p>이 씨는 버스 운전대를 잡기 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개발자로 근무했다. 한양대 공대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5년 전 당시 연봉이 5000만원이었고, 성과급도 가장 많이 받았을 때는 3000만원 정도였다. 우리사주까지 포함하면 돈은 많이 벌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p><p>    </p><p>그러나 이 씨는 삼성전자 입사 6년 만에 퇴사했다. 그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방법을 고민하던 시기에 회사 내에서 오래 다니지 못하는 상사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젊은 나이에 권고사직이나 희망퇴직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안정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54930_03df7d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상사와의 마찰도 퇴사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 씨는 “6년 간 회사에 다니면서 팀장님과 사수분들이 3번 이상 바뀌었다”며 “기존에 잘하고 있던 프로세스대로 하고 있었는데 새로 오신 상사 마음에 들지 않아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하면서 충돌이 있었다”고 했다.</p><p>    </p><p>그러면서 “그때부터 회의를 느꼈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숨이 턱턱 막혔고, 회사 내 공원을 산책할 때 숨통이 트이는 걸 보면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런 거구나’를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p><p>    </p><p>다만 퇴사를 결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이씨는 “퇴사할 때 사회의 낙오자가 된 느낌이었다”며 “여기서 그만두면 경력이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받는 평가가 뒤처지는 느낌이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p><p>    </p><p>이어 “하지만 내가 쌓아온 노력을 다 내려놓아야 할 만큼 ‘퇴사를 해야 내가 살겠구나,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토로했다.</p><p>    </p><p>퇴사 후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우연히 버스기사를 만난 이씨는 그때부터 버스기사라는 꿈을 품었다. 그는 “예쁜 바다와 풍경을 보며 운전하면서 돈도 버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p><p>    </p><p>이 씨에 따르면 최근 젊은 층의 버스기사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는 “제가 대구에 (버스기사로) 들어올 때만 해도 20대는 저 혼자였을 정도로 드물었는데, 불과 2년 사이에 (20대 비율이) 5% 정도로 늘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씨가 소속된 버스 회사에도 6명의 20대 기사가 있다.</p><p>    </p><p>이씨는 젊은 세대가 버스기사 직업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로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 문화에는 상명하복이라는 수직적 구조가 남아있다”며 “(버스기사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고 수평적인 구조라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고 설명했다.</p><p>    </p><p>65세까지 정년이 보장돼 고용 불안이 없고, 4일 근무 후 하루를 쉬는 근무 여건 역시 긍정적 요소다. 이 씨는 “여유가 생기다 보니 한두 달에 한 번씩은 꼭 해외여행을 간다”고 말했다.</p><p>    </p><p>급여 수준에 대해서는 “지자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초봉이 5000만원부터 시작한다”며 “지난 5~10년 사이에 월급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p><p>    </p><p>이 씨는 “주변 시선을 많이 신경 쓰다 보니까 남들이 우러러보는 기업, 남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며 “버스기사는 상사와 마주칠 일도 없고, 내가 잘하면 성과를 얻고 못하면 책임지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봉은 줄었더라도 지금의 삶에 굉장히 만족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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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95</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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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442282377.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5: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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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준표 "장동혁은 선전했다…배 아파 흔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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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44234_255b95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를 "빈대정치"라고 표현하며 장 대표를 옹호했다.</p><p>홍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동혁 대표는 1.5선에 불과한데도 궤멸된 당대표에 도전해 성공했고, 15대 1(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15곳, 국민의힘 경북 1곳 승리 예측)이라는 악조건과 내부 분탕질 속에서도 12대 4(민주당 12곳, 국민의힘 4곳)라는 결과를 이뤄냈다"며 장 대표를 높이 평가했다.</p><p>"선전했다"고 호평한 데에 대해 홍 전 시장은 "장 대표와 같은 당에 있었지만 단 한 번 만난 일도 없고, 더군다나 그는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김문수 진영에 붙은 사람이었다"는 말로 사적 인연이 아닌 객관적 판단 때문임을 강조했다.</p><p>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장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 등을 한데 묶어 비판했다.</p><p>그는 “어두워지면 슬금슬금 기어 나오고 밝아지면 잽싸게 숨어 버리는 빈대같은 정치를 하는 자들을 정치 30여 년 동안 무수히 보아왔다”며 “자기는 할 역량이 되지 않고 남이 도전해서 성취를 이루면 배가 아파 못 견디는 못난 중진들도 수없이 보아 왔다”고 했다.</p><p>    </p><p>이어 “소위 중진이라는 자들은 자기 못난 탓은 하지 않고 1.5선 당대표가 못마땅한 것이고, 초·재선이라는 자들은 자기와 동격이거나 자신보다 못났다고 보기 때문에 그 밑에 있기가 억울해서 장동혁을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p>    </p><p>아울러 “선거 부실에 총공세를 해야 할 시점에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분탕질을 일삼는 정치 행태를 어떻게 ‘대안과미래’라고 할 수 있느냐”며 “그래서 그 당이 희망 없는 붕당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p>    </p><p>'대안과미래'는 12·3 계엄 1년을 맞아 대국민 사과 입장문을 발표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소장파 모임이다. 김재섭, 김용태, 권영진, 진종오, 유용원, 안철수 등 25명의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p>전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선 소속 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대표의 거취 문제 등을 놓고 난상 토론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p><p><p>'대안과미래' 소속인 송석준·권영진 의원에 이어 당내 중진인 이종배 의원까지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격화됐다.</p><p>송 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는 제대로 된 당의 노선과 스탠스를 취하지 못했던 장 대표에 대한 심판론이 되고 말았다"며 "결과를 책임지고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또 "당 대표의 2년 임기는 보장된 것이 아니라 책임형 임기"라며 "중요한 전쟁(선거)에서 패배하면 과감하게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형 임기제의 기본"이라고 주장했다.</p>    <p>반면 장 대표 측 인사들은 사퇴론에 즉각 반발했다. 장 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대안과미래' 해체를 요구하며 반격에 나섰다.</p>    <p>박 의원은 "'대안과미래'는 그 어떤 대안도 없이 당대표 사퇴만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며 "이 정도면 모임의 성격이 당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모임 아닌가. 쇄신·소장·혁신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직격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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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81</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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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1135188088.jp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1: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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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나라에 난리 났는데…안민석 입에서 나온 '황당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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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12803_04a3c9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하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개표 오류와 투표 중단 사태를 두고, 안민석 당선인이 "몇십 표 가지고 호들갑 떨 일 아니다”고 발언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됐다는 지적이 전국을 뒤흔드는 상황에서, 정작 당선인이 선거의 핵심 가치인 유권자 한 표의 의미를 지나치게 가볍게 여긴 것 아니냐는 것이다.</p><p>18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실 선거 논란과 관련해 사실 규명을 촉구해 온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소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p><p>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효력에 이의가 있는 교육감 후보자는 당선인 결정일부터 14일 이내에 중앙선관위에 소청할 수 있고, 선관위는 60일 이내에 소청 인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소청이 인용되면 해당 선거는 무효가 되며, 기각 시에는 신청인이 대법원에 다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p><p><p>앞서 경기도선거관위원회는 지선이 치러진 지 8일 만인 지난 11일에야 "경기도 내 47개 선관위별 개표록에 대한 사실관계 부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성남시중원구선관위와 경기 광주시선관위에서의 개표 과정에서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에 착오 입력이 있었다"고 시인했다.</p>    <p>성남 금광2동 제3투표소에서는 개표 결과를 개표상황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임 교육감과 안 당선인의 득표수가 뒤바뀌어 입력됐다. 광주 초월읍 제2투표소에서는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분류기에 9투표소의 용지를 넣으면서 2투표소로 입력해 1282표가 담긴 9투표소 결과가 2투표소와 9투표소에 중복 반영되고, 1706표가 담긴 2투표소 결과는 반영되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했다.</p><p>이에 따라 당초 공개됐던 경기교육감 선거 결과는 △임태희 317만8132표(47.18%)·안민석 355만7171표(52.81%)에서 △임태희 317만8364표(47.18%)·안민석 355만7356표(52.81%)로 정정됐다. 교육감 선거 전체 투표자 수도 기존 673만5303명에서 673만5720명으로 변경됐다.</p>  <p>더 큰 문제는 이 오류를 선관위가 스스로 밝힌 것이 아니라, 언론의 취재와 보도가 이어진 뒤에야 뒤늦게 공개했다는 점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12839_31cbf7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YTN</figcaption></figure><div></div></p><p>이와 관련해 안 당선인은 같은 날 출입기자단 공동 인터뷰에서 "뭐 몇십 표 그걸 가지고 이렇게 호들갑 떨 일은 아닌 거 같다"며 "실무적인 오류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해명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p><div><p>그러나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유권자의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됐는지와 선거 절차의 신뢰성이라는 점에서 해당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113211_27804e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이어진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선에서 서울 등 다수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다. 중앙선관위 청사 앞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밤샘 집회가 이어졌고, 경찰은 선관위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유권자가 있다면 헌법소원이나 국가배상청구소송에서 선관위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p><p>    <p>이런 분위기와 비교하면 안 당선인의 발언은 더 도드라진다. 다른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한 장이 부족해 유권자가 발길을 돌린 사실까지 헌법 가치 훼손으로 다뤄지는 상황인데, 정작 자신의 당락과 직결된 개표 오류는 '몇십 표'로 의미를 축소했다는 것이다.</p><p>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보수와 진보 매체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쏟아진 전국적 이슈였다. 일부 지역구에서는 부족분이 수백 장에 달해 정해진 투표 마감 시각을 넘기고도 대기자가 줄을 서는 일이 벌어졌고, 이를 두고 전국 각지에서 규탄 집회와 대학생 시국선언까지 잇따랐다.</p><p><p>더욱이 임 교육감 측이 문제 삼는 부분은 패배 불복이 아니라 개표 결과 입력 오류와 일부 지역 투표 중단 등 선거 절차상 하자다. 중앙선관위 역시 선거 소청이 접수되면 사실관계를 조사해 인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    <p>그럼에도 이를 "호들갑"으로 치부하는 태도는 선거 과정의 문제 제기 자체를 가볍게 보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절차적 정당성을 확인하는 과정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이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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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2016</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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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202606180934334934.jpeg</image>
            <pubDate>Thu, 18 Jun 2026 1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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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절에서 우연히 만나 내가 관광 안내해준 외국인…나중에 정체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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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092729_8d19bda1.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글쓴이와 제드 일행. 선글라스 쓴 이가 제드. / 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베푼 순수한 호의가 뜻밖의 보답으로 돌아온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오지랖을 발동해 사찰 가이드를 자처했는데, 알고 보니 그 외국인 일행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드는 슈퍼스타였다.</p><p>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혼자 심심해서 서울 강남 봉은사를 갔는데 외국인 3명이 절을 둘러보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p><p>한국 여성인 글쓴이는 "두 명은 사진을 찍고 있었고 한 명은 모델처럼 사진만 찍히고 있길래 먼저 말을 걸었다"며 "자연스럽게 친해져 봉은사 투어를 해줬다"고 밝혔다.</p><p>    <p>이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사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지만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불교문화만 30분 정도 설명해 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봉은사 관람을 마친 뒤 이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교환하고 기념사진까지 찍으며 헤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092819_7599ede8.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글쓴이가 찍은 봉은사 전경. / 에펨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글쓴이는 "외국인들이 다음 일정이 있다며 먼저 떠났는데 이후 그중 한 명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고 소개했다.</p><p>메시지에는 서울에서의 만남이 인상 깊었다는 인사와 봉은사를 안내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또 "저녁 공연 일정 때문에 급하게 떠나야 했는데, 감사의 의미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티켓 3장을 준비해 주겠다"는 제안도 함께였다.</p><p>글쓴이는 티켓 가격을 확인한 뒤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친구 한 명 몫만 부탁했다"고 했다.이후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을 전달해 실제 티켓 등록 절차까지 마쳤다.</p></p><p>    <p>그러나 진짜 반전은 그다음에 찾아왔다. 글쓴이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외국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DJ였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인이라도 받아둘 걸 그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p></p><p>    <p>그가 만난 인물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제드(Zedd)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8/img_20260618092846_db7e10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드. / 제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독일 출신의 제드는 DJ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 전자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 글로벌 스타들의 음악을 리믹스하며 이름을 알렸고, '클래리티(Clarity)', '더 미들(The Middle)', '스테이(Stay)' 등의 히트곡으로 EDM과 팝 음악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세련된 프로덕션과 대중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800만명이 넘는 슈퍼스타다.</p>    <p>공개된 사진에는 글쓴이가 봉은사에서 만난 외국인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도 담겼다. 또 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실제 DM 대화 내용, 티켓 등록 과정 등도 공개돼 사연의 진정성을 더했다.</p>    <p>제드는 지난 13~14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DM에서 "저녁 공연이 있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봉은사 방문 역시 공연 당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p><p>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인 '월디페'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마시멜로, 아민 반 뷰렌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등판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p><p>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 제드라니 영화 같다", "선의가 선의로 돌아온 훈훈한 이야기", "유명인을 몰라보고도 친절하게 대해준 게 더 멋지다", "한국 관광 홍보대사나 다름없는 일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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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988</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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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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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4: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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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컨디션 안 좋다” 말한 50대 직원…탈의실 들어간 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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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33647_2d08e2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예초기 자료 사진. / Mike Pellinn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내에서 예초기 작업을 하던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p><p>    </p><p>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중앙경찰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에서 50대 주무관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p><p>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p><p>    </p><p>A 씨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내에서 예초기 작업을 한 뒤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20분까지 작업을 이어가던 중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p>    </p><p>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p><p>예초기 작업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실외에서 진동과 소음에 노출된 채 이뤄지는 고강도 노동으로, 여름철 폭염기에는 열탈진이나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p><p>허리를 숙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기계 진동을 지속적으로 견뎌야 해 체력 소모가 크고, 더운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갑작스러운 심정지나 열사병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p><p><p>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예초·벌목 등 야외 작업 시 매시간 10~15분 이상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작업 전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작업자가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감 등을 호소할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멈추고 그늘이나 냉방시설로 옮겨 쉬게 해야 한다고 안내한다.</p>  <p>특히 50대 이상 작업자는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무더위 속 장시간 근로가 누적되면 갑작스러운 심혈관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차원에서 작업시간을 분배하고 휴식을 충분히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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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62</link>
            <author>andrew@wikitree.co.kr (안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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