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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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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26 22:18: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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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25 참전유공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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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1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안군지회 원도희 지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시민들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달했으며, 올해 100세를 맞은 전만석 회원의 자택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8/img_20260818221811_4b43e6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활동은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주지부는 노후화된 샷시 롤러와 방충망, 신발장을 새것으로 바꾸고 마루와 장판을 정비했다. 이어 집 안팎을 청소하며 마무리했다.</p>    <p>전만석 회원 아들 전 모 씨는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혼자 손보시기 힘든 곳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꼼꼼히 살펴봐 주실 줄 몰랐다”며 “가족 대신 아버지를 챙겨주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p>    <p>원도희 지회장은 “직접 방문해 보니 손볼 곳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개선해 줘 감사하다”며 “참전유공자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챙겨줘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p><p>한편 이용우 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지역사회에서 잊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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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219</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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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6 Aug 2026 22:40: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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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북문화관광재단×댄스프로젝트 해랑, 한국무용 ‘춤, 시간을 잇다’ 20일 군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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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프로젝트 해랑(대표 최은숙)이 무용 공연 ‘춤, 시간을 잇다’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6/img_20260816223927_c0bea0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p>    <p>‘춤, 시간을 잇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과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 창작공연이다. 서로 다른 시간과 호흡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 춤과 장단을 통해 하나의 호흡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무대 위에 그린다.</p>    <p>공연은 1부 ‘인연’과 2부 ‘나 그리고 오늘’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길 위에 피어나는 인연’, ‘마주한 만남’, ‘함께 춤추는 행복’을 통해 사람 사이의 만남이 관계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시간의 문턱’을 지나 ‘그날’, ‘기억’, ‘오늘’로 이어지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현재의 자신을 마주한다.</p>    <p>전통춤의 정서에 현대적인 움직임을 더해 한국적인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삶의 고단함과 그리움, 기쁨 등 일상의 감정이 춤으로 전해지며, 인연과 시간이 춤과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p>    <p>댄스 프로젝트 해랑 최은숙 대표는 “춤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과 삶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관객들도 공연을 보며 자신의 시간과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p>    <p>이경윤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우수한 공연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창작 작품이 보다 많은 도민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p>    <p>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댄스프로젝트 해랑(010-9088-0652)로 문의하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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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811</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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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4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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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4 Aug 2026 09:20: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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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사)열린사회국제문화원,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다” ‘이음과 공존’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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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지난 7일(금) 완주군 화산중학교 강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회원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열린사회국제문화원(이사장 김동진)이 주최하고 (사)한글세계화문화재단 총본부가 함께한 ‘2026 열린사회국제문화원 "동행프로젝트 이음과 공존" 제4회 다문화·평화통일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총본부 전국발대식 및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가 감동과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p>    <p>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 전국의 뜻있는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감동의 장을 연출했다. </p>    <p class="0"><strong>◇92세 심의두 총재의 헌신과 K-한글세계화. 평화통일의 결의</strong></p>  <p>1부 순서인 전국발대식 및 수여식에서는 평생을 한글 세계화와 국위 선양에 바쳐온 심의두 총재(92세)의 눈부신 발자취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p><p>심 총재는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각국에 한글교실을 직접 설립·운영하며 한글 보급에 앞장서 온 인물로, 참석자들은 그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K-컬처와 한글을 통한 세계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결의를 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4/img_20260814091955_aa4986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단체 발전과 한글 세계화에 공헌한 임원과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되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p><p>2부에서는 화합과 감동의 ‘어울림 한마당’ 셔플댄스와 드레스 패션쇼. 신명나는 난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한마당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화산중학교 강당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4/img_20260814092012_f278e2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역동적이고 신명나는 "셔플댄스 공연"으로 포문을 열어간 무대는 "시니어 드레스패션" "난타", 감미로운 ‘통기타 라이브 공연’, 그리고 "벨리댄스"등 다문화 이웃과 회원들이 함께 무대를 누빈 한국연애예술인 총연합회 군산지회 연예인들의 출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끌어냈다.</p>    <p>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전국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푸짐한 선물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한 지역 주민과 회원 모두가 선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완성되었다.</p>    <div><strong>◇ "회비 없는 순수 비영리법인"…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모범적 모델 제시</strong></div>  <p>행사를 주관한 열린사회국제문화원 김동진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법인은 연회비나 월회비 없이 오직 순수한 봉사와 봉헌으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라며, “오늘 축제를 빛내주신 전국 회원과 임원, 완주군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 만들기’와 ‘하나의 빛, 하나의 한반도’라는 목적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다문화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비영리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p>  <p>한편, 2017년 8월 설립된 (사)열린사회국제문화원은 이번 완주군 화산중학교에서의 성공적인 ‘이음과 공존’ 동행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자발적 재능기부 및 봉사 네트워크 확대, ▲다문화 가정 무상 한글·문화 적응 지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감성 교육 등 획기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는 조직체로 부상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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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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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6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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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Aug 2026 10:23: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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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북인이 꼭 알아야 할 전북역사문화(1)”  한수영 박사 ‘만경강문화의 선사고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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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8일 전북역사문화교육원(원장 김경민)에서 ‘전북인이 꼭 알아야 할 전북역사문화’라는 주제로 ‘전북역사문화 도민대학’을 개설하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102219_633eaf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북역사문화 도민대학 윤석정 학장, 후백제 견훤의 왕도이며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의 본향인 전북의 역사문화는 당연히 전 도민이 관심을 갖고 지키고 후대에 계승해야 / 전북역사문화교육원</figcaption></figure><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101649_7c327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고문화유산연구원장 한수영 박사 ‘만경강문화의 선사고대문화’ / 전북역사문화교육원</figcaption></figure><div></div></div><p>연일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한낮에는 야외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도 60여 명의 도민대학 수강생들이 전북역사문화교육원 강의실을 가득 채워 우리 전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p>    <p>전북역사문화 도민대학 윤석정 학장은 후백제 견훤의 왕도이며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의 본향인 전북의 역사문화는 당연히 전 도민이 관심을 갖고 지키고 후대에 계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역사문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들을 위해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이번 전북역사문화 도민대학은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되었는데 첫 번째는 고고문화유산연구원장인 한수영 박사가 ‘만경강문화의 선사고대문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두 번째는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의 최완규 교수가 ‘전북지역 수리농경문화’, 세 번째는 전 중앙대 송화섭 교수가 ‘전북우도문화권의 민속문화’, 네 번째는 전주문화유산연구원장인 유철 박사가 ‘후백제와 후백제 문화유산’, 다섯 번째는 호남지역학연구소장인 김철배 박사가 ‘전주권 조선왕조의 본향 유적’에 대해 강의를 하며, 여섯 번째는 군산대 곽장근 교수가 ‘삼국의 각축장 무주군 철산지였다’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한다. </p>    <p>전북역사문화교육원은 2022년에 설립한 이후로 매월 격주 토요일에 도민을 상대로 전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강좌를 70여 회차나 열고 있으며, 도민과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p>    <p> ‘전북역사문화 도민대학’의 첫 번째 강좌를 맡은 고고학자 한수영 박사는 직립보행으로 인해 두 손이 자유로워진 인류가 도구를 제작하는 등 진화를 거듭하여 강 주변을 따라 형성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 철기시대의 유물들이 전북의 만경강 주변에서 다량으로 발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p>또한 한박사의 강의에 의하면 구석기시대의 심장형 주먹도끼가 다량으로 발굴된 완주 갈산리유적, 좀돌날몸돌, 슴베찌르개, 나이프형석기 등 12,000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이 전주 색장동과 임실 하가유적에서 발굴되었다. 또한 만경강 주변 마을에서 구석기시대의 집자리와 무덤들이 집단으로 발굴되었으며 원시농경문화가 시작되면서 10,000년 전의 간석기와 빗살무늬 토기 등 신석기시대 유물과 유적들이 진안 용담댐 부근에서 무더기로 발굴되었다. </p>    <p>전주 여의동 2가 유적에서는 선사시대의 주거지 303기, 무덤 66기, 저장공 1500 여기 등이 발굴되어 크기와 유물들을 분석하여 선사시대의 빈부격차와 의례공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p><p>또한 진시황의 폭정을 피해 연나라와 제나라에서 망명한 철기제조 기술 보유자들이 만경강과 전주 혁신도시 주변에 머물며 초기 철기 유적을 남겼고, 세형동검, 청동거울을 비롯하여 완주 갈동유적에서는 초기철기 동검의 거푸집이 발굴되었고, 완주 상림리, 완주 신풍에서는 장애투겁방울이 발굴되는 등 우리 전북의 만경강 주변에서 선사시대를 지나 마한과 백제까지의 철기유적들이 다량으로 발굴되었다.</p><p>한수영 박사의 첫 번째 강의는 역사적으로 해양문화의 한 축을 주도했던 만경강 주변의 선사고대역사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부심을 갖게 해 준 유익한 전북역사문화도민대학의 강좌였다. 앞으로도 전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해 본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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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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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0:15: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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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마포문화재단, 2026 <인디스커버리>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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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1316_cc02bd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lt;인디스커버리&gt; 챌린지 무대에 오른 본선 진출팀 공연 장면</figcaption></figure><div></div><p>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은 인디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lt;인디스커버리&gt;(Indie-Discovery)가 총 523팀이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본선 진출 24팀을 대상으로 챌린지 무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p>    <p>&lt;인디스커버리&gt;는 소속사가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공연 기회와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인디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376팀이 지원했으며, 본선을 거쳐 선발된 세기말, 투모로우, 조이풀스 등 6팀에게 대극장 공연 기회와 디지털 싱글 음원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p>  <p>올해 &lt;인디스커버리&gt;는 인디음악의 메카인 롤링홀을 비롯해 인디레이블 유어썸머, CJ ENM 오펜뮤직, 대중음악평론가 등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 이후에도 참여 뮤지션들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div><strong>523팀 지원 속 선발된 24팀, </strong></div>  <div><strong>페스타(FESTA) 무대를 향한 챌린지(CHALLENGE) 시작</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1414_616dbb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lt;인디스커버리&gt; 예선을 거쳐 챌린지 무대에 진출한 24개 팀</figcaption></figure><div></div></div>  <p>5월부터 시작된 ‘챌린지’ 공연은 8월까지 매달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마포아트센터 소극장 플레이맥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24팀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라이브 역량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난다.</p>    <p>올해 심사에서는 장르적 완성도와 창작 역량, 아티스트 고유의 음악적 색채, 라이브 무대 확장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전문가 심사단은 “다양한 장르에서 우수한 역량과 개성을 지닌 팀들이 지원해 동시대 인디음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들은 자신만의 세계관을 음악적 언어로 치환하는 독창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p>    <p>‘챌린지’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매 스테이지별 한 팀씩을 선발해 오는 10월 열리는 &lt;인디스커버리 : 페스타(FESTA)&gt;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은 전문가 및 관객평가단 심사,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p>    <div><strong>신예와 정상급이 함께하는 인디뮤지션 페스타</strong></div>  <div><strong>소란·솔루션스·너드커넥션·카디 출연 확정 </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1502_7d09ae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계방향으로) 10월 &lt;인디스커버리 : 페스타&gt; 출연을 확정한 소란, 솔루션스, 카디, 너드커넥션</figcaption></figure><div></div></div>  <p>오는 10월 개최되는 &lt;인디스커버리 : 페스타(FESTA)&gt;에는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신예 뮤지션과 인디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p>    <p>10월 16일(금)에는 폭발적인 라이브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소란과 감각적인 사운드와 미래지향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솔루션스가 출연한다. 이어 17일(토)에는 탄탄한 팬덤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너드커넥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카디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p>    <div><strong>음원 제작·송캠프·페스티벌 연계… </strong></div>  <div><strong>인디뮤지션의 실질적 성장 지원 모델 &lt;인디스커버리&gt; </strong></div><div><strong></strong></div>  <p>&lt;인디스커버리&gt;는 마포문화재단과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보유한 공연장, 창·제작 인프라, 그리고 탄탄한 음악 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p>    <p>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전문 프로듀싱을 통한 싱글 음원 제작 및 발매 지원 ▲CJ ENM 신인 작곡가 육성 프로그램 오펜뮤직의 송캠프 참여 ▲전문 대중음악평론가의 라이너노트 및 비평 제공 등 다각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종 우수팀 3팀에게는 대형 음악 축제인 &lt;2027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gt; 출연 기회까지 연계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1529_55ad14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lt;인디스커버리&gt; 챌린지 포스터</figcaption></figure><div></div></div>  <p>고영근 대표이사는 “소란, 너드커넥션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올해 &lt;인디스커버리&gt;의 무대가 한층 풍성해졌다”며 “5월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공연을 통해 관객이 직접 선택한 신예 뮤지션이 페스타 무대에 오르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    <p>한편, &lt;인디스커버리&gt;의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마포음악창작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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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10</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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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950576513.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9:52: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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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광주고려인마을, 연해주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김아파나시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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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권을 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음을 바쳤지만, 스탈린 시대의 광풍 속에서 일본 밀정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생을 마감해야 했던 한 고려인 독립운동가가 있다. 바로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선구자 김 아파나시(1900~1938) 선생이다.</p>    <p>‘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는 고려신문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해주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스물두 번째 인물로 김 아파나시 선생의 삶과 항일독립정신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116_fccbf3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선구자 김 아파나시(1900~1938) 선생 / 고려인마을</figcaption></figure><div></div></div>  <p>김 아파나시 선생은 1900년 연해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족의 현실을 가슴 깊이 품고 성장했다. 그는 1917년 러시아 노령 니콜리스크에서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단체를 조직해 민족해방운동에 나섰으며, 이듬해 열린 한인청년학생 전시베리아대회에서는 중앙위원회 비서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중심에 섰다.</p>    <p>특히 1919년 국내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연해주 한인 청년들을 대표해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청년지도자들과 연대하며 해외 독립만세운동 확산에 앞장섰다. 그는 러시아어 항일 신문 「학생의 목소리」를 발간해 일제의 침략상을 국제사회에 알렸고, 블라디보스토크 만세시위에 직접 참여해 조국 독립의 당위성을 세계에 외쳤다.</p>    <p>또한 오성묵 선생과 함께 일제가 국내 3·1 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사실을 규탄하는 항의문을 일본 영사관에 전달하며 국제적 여론 형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는 단순한 시위를 넘어 조국의 현실을 세계에 알리고 독립 의지를 국제사회에 호소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p>    <p>이후 김 아파나시 선생은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중심인물로 활동하며 한국 독립문제와 러시아 거주 한인들의 자치권 확보를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역사의 비극은 그를 비켜가지 않았다.</p>    <p>1935년 스탈린 정권의 대숙청이 시작되자 선생은 "반혁명 세력의 지령을 받아 일본 첩보기관을 위한 간첩 활동을 했다"는 조작된 혐의로 체포됐다. 평생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가 오히려 일본 밀정으로 몰린 것이다.</p>    <p>결국 선생은 1938년 5월 25일 총살당했다. 향년 38세.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청년 혁명가는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p>    <p>하지만 진실은 끝내 묻히지 않았다. 스탈린 사후인 1957년 11월 19일 소련 정부는 선생에 대한 판결이 부당했음을 인정하고 공식 복권했다. 총살당한 지 19년 만에 되찾은 명예였다.</p>    <p>대한민국 정부도 그의 숭고한 공훈을 기려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했다. 비록 생전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했지만, 그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기록되고 있다.</p>    <p>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김 아파나시 선생의 삶은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국권상실 시대가 만들어낸 비극을 보여주는 역사적 증언”이라며 “선조들이 피와 눈물로 지켜낸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고려신문과 공동으로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잊혀진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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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3</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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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220606_4a61b59d.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22:12: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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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페니트리움', 서울대병원서 전립선암 임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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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220606_4a61b5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인류의 암 극복 패러다임을 바꿀 세계 최초의 '토양(Soil) 타깃' 항암제 페니트리움의 인체 임상이 한국에서 첫발을 내디딘다.</p>    <p>페니트리움바이오는 모회사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를 임상시험 스폰서(의뢰자)로 하여, 비세포독성 기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itrium)'의 전립선암 임상 1상을 오는 5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본격 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p>    <p>이번 임상 1상은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PI)를 맡아 진행한다. 페니트리움의 인체 내 안전성을 평가하고, 종양 미세환경을 정상화하는 기전을 최초로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p>    <p>페니트리움은 암세포에 직접 독성을 가하는 기존 항암제와 전혀 다른 길을 간다. 암세포의 생존을 돕기 위해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굳어진 주변의 병리적 구조(Soil)를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정상화시키는 메커니즘을 갖췄다. 철저한 '비세포독성 기전의 항암제'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임상에서 약물을 가장 많이 투여받는 고용량군마저도 동물 대상 전임상에서 확인된 최대무독성용량(NOAEL)의 15% 수준으로 투약량이 설정됐다.</p>    <p>특히 이번 임상은 지난 80년간 현대 종양학이 겪어온 항암 치료의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p>    <p>페니트리움바이오 연구진은 기존 항암 치료에서 나타나는 약효 저하 현상의 근본 원인을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으로 규명했다. 약물이나 인체 면역세포가 종양 주변의 굳건한 물리적 방어벽에 막혀 암세포에 닿지도 못하는 현상을 그동안 의학계가 내성으로 오인했다는 것이다. 임상에서는 페니트리움이 종양의 방어벽을 해체한 후, 가짜내성으로 효능이 떨어졌던 기존 전립선암 표적항암제 '엔잘루타마이드(Enzalutamide)'가 다시 암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어 본래의 강력한 약효를 되찾는지 확인하게 된다.</p>    <p>이러한 혁신적인 기전의 이면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페니트리움바이오 조원동 대표이사는 "1889년 영국의 의사 스티븐 파젯이 '씨앗과 토양'(Seed &amp; Soil) 이론을 제창한 지 137년 만에, 비로소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암세포(Seed)가 아닌 '토양(Soil)'을 공략하는 시대를 열게 되었다"며 "페니트리움은 2022년 11월 당사의 AI 사업화 이후 'AI와 신약개발'이 결합해 탄생한 첫 작품으로, 향후 인류 항암 치료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페니트리움은 단독 치료를 넘어, 기존 항암제들이 완벽하게 암세포를 타깃해 제거할 수 있도록 길을 뚫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빅파마)들의 수많은 기존 치료제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내는 '필수 병용 파트너'로서의 범용성을 의미한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전립선암 임상 1상을 통해 환경 정상화 기전과 안전성을 명확히 입증할 계획이다.</p>    <p>현대바이오사이언스 진근우 대표이사는 "이번 전립선암 임상은 지난 80년간 인류가 풀지 못했던 항암제 가짜내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기존 항암제의 잃어버렸던 효능을 100% 되찾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진정한 'Soil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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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85</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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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2150422642.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21:52: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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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 편지 40만 통! 신천지 5317건의 대화 성사로 교단 벽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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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사회에서 종교 간 갈등에 대한 인식이 한층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종교 간 갈등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3년 42.3%에서 2024년 51.8%로 1년 새 9.5% 포인트 상승했다.</p><p>이처럼 상호 배타성과 경계심이 깊어지는 구조 속에서 교단 간 실질적인 대화는 여전히 난제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교단 간 공식 대화 채널은 주로 교단 대표자 간 회의나 공동성명 발표 형식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실무 목회자까지 파급되기 어렵고, 교리적 이견이 전제될 경우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p>    <p>이러한 갈등 국면의 해소 방안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이용우, 이하 신천지 도마지파)는 "2019년부터 전국 교계를 대상으로 ‘수기 서신 교류’를 전개해 왔다"고 밝히면서 "성경 본문 필사와 묵상을 담은 약 40만 통의 편지는 현재까지 기성 목회자와 5317건이 넘는 실질적인 대화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215101_be458d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도들이 쓴 손 편지로 성경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 / 신천지 도마지파</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소모적인 교리 논쟁이나 형식적인 공문 교환을 탈피해, 오직 ‘말씀 필사’를 매개로 상대의 자발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40만 통이라는 숫자는 단기적 응답을 노린 기계적 발송이 아니라 5317건의 깊이 있는 말씀 대화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 7년간 묵묵히 투입한 시간과 진정성의 기록"이라고 말했다.</p><p>도마지파 국내 선교부는 "손 편지 교류가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성도들이 직접 성경 필사와 편지 작성에 동참하고 있고, 이후에도 대화가 이어지는 교회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p><p>◆성경 필사에서 강단 교류까지… 공동 활동 66건의 기록</p>  <p>전주 지역 A 교단 소속으로 15년째 목회 중인 정 모 목사는 처음 받은 편지를 두 달 동안 서랍에 넣어뒀다고 회상했다. 그는 “인쇄물이었다면 지나쳤을 수도 있었을 텐데 손으로 적은 성경 말씀과 묵상을 보면서 끝까지 읽게 됐다”며 “성경 구절 하나를 두고 진지하게 생각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p><p>손 편지가 연 소통의 문은 일방적인 호감에 그치지 않고, 이견을 좁히는 실질적인 대화로 발전했다. 군산 지역에서 20년 이상 목회 활동을 이어온 권 모 목사는 “처음에는 다른 차원에서 답장을 보냈지만, 성경 전체 흐름과 맥락을 다시 살펴보게 됐다”며 “성경 본문을 중심에 두고 대화해보니 서로 공감하고 이해되는 부분도 발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p>    <p>도마지파는 "공동 성경 연구 모임, 세미나, 강단 교류, 지역 현안 논의 등으로도 이어져 현재까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공동 활동 사례는 총 66건이다. 또한 연 2회 열리는 목회자 평화 포럼에서는 공동 성경 연구와 해석 사례 발표, 교단 간 대화 방식 공유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p>    <p>한편, 이용우 도마 지파장은 “편지 한 통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성경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는 것이 이 서신 교류의 핵심”이라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문화가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p><p>이어 “수년간 이어온 편지 교류는 성과보다 상호 이해를 위한 과정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말씀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무 목회자 간의 긍정적 교류가 향후 교단 차원의 제도적 화합을 이끄는 견고한 마중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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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82</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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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85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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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May 2026 10:56: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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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완주군 운주지역아동센터,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기린’ 선물로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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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전북 완주군 운주지역아동센터는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기린 만들기 작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리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웃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04234_d04056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정성껏 색칠하고 꾸민 노란 기린 작품을 한 손에 들고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며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말씀을 드렸다.</p>    <p>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모습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받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p>    <p>운주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p>    <p>한편 운주지역아동센터는 문화체험과 돌봄 활동,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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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859</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52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7/202605070936147368.jpg</image>
            <pubDate>Thu, 07 May 2026 09:39: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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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소울포레밴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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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
                <![CDATA[<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7/img_20260507100308_175f5a8a.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지난 4일(월)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은 소울포레밴드로부터 도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7/img_20260507093624_dd33e1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울포레밴드,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할 후원금을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에 전달 /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24일(금)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소울포레밴드 정기자선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공연은 채움과비움 남성합창단이 찬조출연 하였다.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공연 수익금은 도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p>    <p>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문화공연과 나눔이 결합된 공연을 해주신 소울포레밴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p>    <p>소울포레밴드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에서 위탁 운영중인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법」 제39조의2(자립지원전담기관의 설치ㆍ운영)에 의거하여 2022년 3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매입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한 자립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5272</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4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29/202603291937333460.jpg</image>
            <pubDate>Sun, 29 Mar 2026 19:39: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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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피트니스코 전북대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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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3월 24일,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유기용)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한 피트니스코(대표 소은수)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피트니스코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29/img_20260329193850_d8bb52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트니스코 전북대점 소은수 대표와굿네이버스 유기용 지부장이 좋은이웃가게 현판식 진행하는 모습 /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figcaption></figure><div></div></div>  <p>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p>    <p>피트니스코 전북대점은 체육시설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p>    <p>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귀 사업장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변화를 이끌 것이며, 그 첫걸음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 할 때 더 큰 기적을 만든다. 나눔에 동참하는 좋은이웃가게가 많아져 지역사회 내 온정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소은수 피트니스코 전북대점 대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좋은이웃이 되고 싶다.”며, “이 후원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 지원으로 이어져 아동행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p>    <p>한편, 전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063-714-332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p>  ]]>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8485</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202603131136133259.jpg</image>
            <pubDate>Fri, 13 Mar 2026 11:36:19 +0900</pubDate>
            <title>
                <![CDATA[3.8의거 66년, 대전고 민주동문회 전국고교 최초 공식출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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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전국고교 최초로 대전고등학교(이하 대전고) 민주동문회가 공식출범했다. 충절과 겸양지덕을 미덕으로 알고 묵묵히 실천해 왔던 대전고 졸업생 약 100여 명 가운데 참석자는 약 40여 명이었고, 작고동문가족과 내빈 등 약 20여 명을 포함하여 모두 약 60여 명이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3052_592c04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고 민주동문회 창립대회 식전행사 “기념과 추모”에 참석한 작고동문 가족과 회원 일동 / 대전고 민동</figcaption></figure><div></div></div>  <p>젊은 세대가 극소수라 축시에서 스스로를 늦깎이라 부를 정도로 절대다수가 이순(耳順)의 나이를 훌쩍 넘긴 이들의 마음가짐과 마음다짐은 한선영(대고 60회) 시인이 헌정하고 낭송한 축시 “저기, 흔들리며 꽃이 피네”와 이용범(대고 60회) 작가가 초안을 작성한 “이제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요약할 수 있는 창립취지문에 각각 잘 나타나 있다. </p>    <p>대전고 동문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관통하면서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의 최전선에 합류하기도 했다”고 기억하면서 “그 과정에서 고문 후유증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거나 아직도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사회로부터 고립된 동문이 있다. 의문 속에 희생됐지만, 아직도 그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동문도 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이들 동문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이어서 이들은 “학연과 지연이라는 기득권을 버리고, 특정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와 평등,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열린 공동체가 될 것”이라면서 “모교의 민주적 운영과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고 학교 공동체가 정의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힘쓰며,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어 동문 간 연대와 상호 교류를 강화해 민주적 공동체로서 상부상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p>    <p>특히, 이들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시대에 대전·충청 지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사회는 물론 지구촌 인류와 연대하여 더욱 성숙한 민주사회와 정의로운 평화세계로 나가기 위한 실천” 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p>    <p>회장과 감사는 송운학(51회)과 송병춘(52회)이 각각 선출되었고, 상임고문 등 고문단으로 조성호(42회, 만 82세)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윤후상(78세, 46회)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대표, 정상모(78세, 46회) 전(前) MBC·한겨레 논설위원, 황인기(78세, 46회)가 각각 위촉되었다. 부회장단으로는 조성두(52회, 역사기억 평화행동 상임대표, 전 흥사단 이사장), 안은찬(55회), 정문호(55회), 하태훈(55회,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원장,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이 각각 인준되는 등 임원진과 공동총무단 및 운영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p>    <p>이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 ‘기념과 추모’ 시간에서는 3.8민주의거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고, 7~80년대 각종 형태로 펼쳐진 민주화운동에 적극 동참했던 고(故) 황인철(대전고 36회) 변호사(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고 채광석(대전고 46회) 시인 겸 평론가 겸 문예운동가(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고 강구철(대전고 51회)·강구웅(대전고 55회) 형제, 고 오원진(대전고 51회) 5.18민주유공자, 고 김관회(대전고 52회) 5.18민주유공자(노동운동가), 고 김영진(대전고 57회) 노동운동가 겸 생명평화 운동가를 추모했다. </p>    <p>1972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해 유신 반대 시위와 민청학련 사건 등으로 다섯 번 구속됐고, 이후 대전 지역 민주 진영 맏형 역할을 해오다 2002년 간암 투병 중 별세한 51회 졸업생인 고 강구철 직계가족 등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날 함께 하지 못하는 고인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 등을 밝혔다. 특히, 생활고와 차별 등을 겪었던 가족은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이러한 업적이 잊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움 등 복합적이고 양가적인 감정을 전하면서 목이 메어 말을 이어가지 못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p>    <p>이날 김영진(60회) 대전고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강조하며 축하했다. 이어서 김제선 대전시 중구청장, 김창근 사)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 부상자회 이사장 등이 연대협력 의사를 밝혔다. 사)대전충남 민주화운동계승 사업회에서는 현 이사장 정종미(공주대 민주동문회 창립회장)와 전 이사장 김병국(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겸 목원대 민주동문회), 상임이사 김황식(한남대민주동문회, 마당극단 우금치 대표), 조직위원장 손성훈(공주대 민주동문회) 등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했다.</p>    <p>그밖에도 허태정 7기 민선 전 대전광역시장이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자격으로, 고 강구철·강구웅과 고 오원진 지인 자격으로 이완규(충남대 민주동문회)가 연대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영복(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과 정성일(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및 황인식(충남대민동) 등은 격식을 따지지 않고 연대발언을 이어갔다.  </p>    <p>촛불행동 단골가수로 유명한 백자가 아침이슬 등 축가 3곡을 연속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제창하는 등 열창했고, 축하 퍼포먼스 역시 대전 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율동팀이 열연하여 선배세대에 대한 뜨거운 존경과 사랑을 나타냈다. 특히, 이들 율동팀은 접수도우미를 도맡았고, 그 대표는 실명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김한성 대전 촛불행동 상임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 직접 현수막 좌우 끝을 잡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줬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3329_30734a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3.8민주의거 기념탑 앞에서 참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대전고 민주동문회 회원들 / 대전고 민동</figcaption></figure><div></div></div>  <p>동문들은 대전고 한모동산에 있는 애국지사 권용두 선생 기념비와 3.8민주의거 기념비 앞에서 또 둔산동 3.8민주의거 둔지미 공원에 있는 3.8민주의거 기념탑 앞에서 이기호(60회) 사회로 각각 순차적으로 묵념을 올리면서 추모했다. 특히, 25m짜리 거대한 기념탑 앞에서는 대전고뿐만 아니라 대전상고(현 우송고), 대전공고(현 한밭대), 보문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사범학교(1962년 2월 말 폐교, 그 자리에 충남고등학교 신설) 등 출신고교를 떠나 선배들이 못 이룬 꿈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3457_c28761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송운학 대전고 민주동문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대전고 민동</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편, 송운학(대고 51회) 회장은 “촉박한 준비기간과 조사부족 등으로 엄혹했던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헌신했던 독립투사 선배님들과 4.19혁명 과정에서 순국하신 선배님들에 관한 이력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자료집과 식순 등에 넣지 못했다는 죄송함과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특히, 송 회장은 “풀뿌리 민주제에 기초하는 지방분권·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국민발안 등 직접민주제를 도입·강화하여 일상적인 국민주권행사가 가능해야만, 정의와 평화가 흘러넘치는 나라를 만들 수 있고, 남북평화 상생공영이 담보되는 시대로 도약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짧은 시간에 민주동문 선후배 100여 명이 합류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p>    <p>참고로,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소 다르지만, 3월 8일은 1909년부터 시작된 세계여성의 날이다. 1960년 바로 이 날 충청지역 제1명문 대전고 학생 1,000여명이 교문을 박차고 나와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과 부패, 불법적 인권유린 등에 대항하여 “독재타도!” 등을 외쳤다. </p>    <p>원래는 대전시 고교생들이 연대하여 시위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사전에 발각되어 보문고등학교는 3월 9일, 대전공업고등학교는 3월 10일부터 학기말시험(당시는 4월에 신학기 시작)을 실시하여 시위가 봉쇄되었다. 경찰 역시 3월 9일 대전고, 대전상고, 대전공고, 보문고 등 4개 학교 학생대표 24명을 연행 구속했다. 그리하여 대전여고, 대전사범학교, 호수돈여고 등은 끝내 교외로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전상고 학생 600여 명은 10일 다시 격렬한 시위를 감행했다.</p><p>한편, 3·8민주의거란 바로 이 모든 과정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이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58년이 지난 2018년 11월 2일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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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76</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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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0235_18712dc5.png</image>
            <pubDate>Fri, 13 Mar 2026 11:02: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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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GN청년자문단’2기 성과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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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0235_18712dc5.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지난 10일(화요일),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은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 권리증진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6명과 지역사회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GN 청년자문단’2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10227_33f28c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GN청년자문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참여권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사회복지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p>    <p>GN청년자문단 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이 실제로 경험하는 어려움과 필요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기관의 사업과 정책, 제도 개선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GN청년자문단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북대학교 김서현 교수는 GN청년자문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활동에 관한 자문을 진행하며 GN청년자문단의 방향성을 이끌었다.</p>    <p>이날 진행된 GN청년자문단 2기 성과보고회에서는 2기 활동 및 성과 공유, 수료증 수여, 활동 마무리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p>    <p>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GN청년자문단은 자립준비청년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정책과 사업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주도적인 활동을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p>    <p>하O성 GN청년자문단 위원장은 “저희가 이와 같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주시고,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GN청년자문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GN청년자문단으로서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서 듣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p>    <p>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법」 제39조의2(자립지원전담기관의 설치ㆍ운영)에 의거하여 2022년 3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매입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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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52</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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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05056_0ea3d70b.jpg</image>
            <pubDate>Fri, 13 Mar 2026 10:51: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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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잇길로 들어선 그들만의 예술! 남들과 다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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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4일(토),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사이로 초청공연 &lt;재담 Rope Dancing&gt;을 선보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05056_0ea3d7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사이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단체명은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의 ‘사잇길’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사이로”는 2019년 “만복사저포기”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p>    <p>이번 공연 &lt;재담-rope dancing&gt;은 마지막 광대로 알려진 이동안(1906~1995) 명인의 스승으로도 알려진 김인호의 예능 중 재담과 줄타기를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이다. ‘줄 위를 걷는 인생’을 음악과 연희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삶은 언제나 균형과 불안, 웃음과 긴장의 반복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p>    <p>특히, 오봉산타령과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삶의 희로애락과 재담과 연희자의 몸짓이 결합하여, 보이지 않는 ‘줄’을 관객의 상상 속에 생생하게 구현한 구성은 인상적이다. 또한, 몽골의 전통악기 ‘마두금’과 서양악기 ‘트럼본’을 활용한 곡 구성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p>    <p>한편,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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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47</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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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202603131026221468.jpg</image>
            <pubDate>Fri, 13 Mar 2026 10:28: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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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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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02816_0f2351c2.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02245_c6e95b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민성욱 집행위원장</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국제적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독립영화가 세계 무대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p>    <p>지난해 10월 전주국제영화제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여 헝가리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교류를 한층 더 구체적인 협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양 기관은 공동 상영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구체화하고, 헝가리 현지 상영회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관객과 한국 독립영화 창작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넓혀갈 계획이다.</p>    <p>특히 헝가리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독립영화 상영은 국내 독립영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p>    <p>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10일간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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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42</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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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202603131002034419.jpeg</image>
            <pubDate>Fri, 13 Mar 2026 10:03: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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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광주고려인마을, 연해주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김도여 선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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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는 고려신문과 함께 추진 중인 「연해주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잊혀져 가던 열세 번째 인물, 김도여 선생(1867~1917)의 삶을 다시 세상에 불러냈다.</p>    <p>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김도여 선생은 연해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로, 블라디보스토크 일대에서 민족 자치와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후손의 정확한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고려인마을과 고려신문은 그의 후손을 찾기 위한 기록 발굴과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3/img_20260313100228_76c06864.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권업신문/사진=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figcaption></figure><div></div></div>  <p>1867년 함경북도 이원군에서 태어난 김도여 선생은 1901년경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다. 낯선 땅에서의 삶은 단순한 생계를 넘어 조국 독립을 향한 또 하나의 투쟁의 길이 되었다.</p>    <p>1911년 그는 이상설, 이종호 등과 함께 연해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 자치·독립운동 단체인 권업회(勸業會) 조직에 참여했다. 권업회는 경제적 자립과 민족 교육을 통해 항일운동의 기반을 다지고자 했던 단체로, 김도여 선생은 의원과 총무를 거쳐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p>    <p>특히 「권업신문」 발간과 교육 진흥, 한인 자치 조직 운영 등을 통해 연해주 동포사회의 중심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p>    <p>1914년에는 신한촌 거류민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동포 사회를 이끌었고, 이후 경애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민족의식과 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쳤으며, 또 이동휘 등과 함께 애국저금단을 조직해 독립전쟁 자금을 모으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북빈의용단과 대한광복군정부 계열 독립운동에도 협력했다.</p>    <p>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압력으로 러시아 당국이 한인 단체들을 해산시키면서 권업회와 「권업신문」도 폐간되었다. 항일 지도자들에 대한 탄압이 이어졌고 김도여 선생 역시 신한촌을 떠나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숨어 지내야 했다.</p>    <p>혹독한 도피 생활 속에서 병을 얻은 그는 결국 1917년 2월 4일 연해주에서 4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p>    <p>그의 죽음은 연해주 한인 사회에 큰 슬픔을 남겼다. 이동휘와 이상설 등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장례를 주관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되던 『신한민보』는 그를 “극동 동포 모두가 의지하던 만리장성과 같은 인물”이라 평가했다.</p>    <p>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그의 삶과 달리, 후손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p>    <p>광주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연해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아직도 역사 속에 흩어져 있다”며 “김도여 선생의 후손을 찾는 일은 잊혀진 독립운동의 역사를 복원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p>    <p>한 세기 전 연해주의 작은 공동체에서 조국 독립을 꿈꾸며 동포들을 이끌었던 지도자 김도여. 그의 이름은 지금, 후손들의 삶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다시 불리며 잊혀진 역사를 깨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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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4629</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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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20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03/202603031337221825.jpg</image>
            <pubDate>Tue, 03 Mar 2026 13:38: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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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김제 큰사랑약국, 좋은이웃가게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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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달 27일(금),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유기용)는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큰사랑약국(대표 정준호)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큰사랑약국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03/img_20260303133732_6e5e5f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큰사랑약국(대표 정준호)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식 /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figcaption></figure><div></div></div>  <p>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p>    <p>큰사랑약국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친절하고 신뢰받는 약국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p>    <p>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귀 사업장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변화를 이끌 것이며, 그 첫걸음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 할 때 더 큰 기적을 만든다. 나눔에 동참하는 좋은이웃가게가 많아져 지역사회 내 온정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정준호 큰사랑약국 대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좋은이웃이 되고 싶다.”며, “이 후원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 지원으로 이어져 아동행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p>    <p>한편, 전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063-714-332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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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2085</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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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1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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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Feb 2026 22:32: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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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봄 향기에 취하고! 완주 딸기 맛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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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완주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23/img_20260223223241_95de51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p>    <p>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례 딸기는 뛰어난 당도와 신선함을 자랑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p>    <p>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디저트·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즐거움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p>    <p>또한,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및 인근 주차장 확대, 쉼터 운영,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p>    <p>유희태 완주군수는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라며 “달콤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완주 삼례에서 많은 분이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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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128</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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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08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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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Feb 2026 20:22: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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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썸타는 문화가 있는 날!, 제1회 완주 고고장구&난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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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23/img_20260223201854_400af1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는 3월 1일 완주군 둔산공원 일원(봉동읍 둔산3로 94)에서 문화체육관광부 · 지역문화진흥원 · 완주군 문화역사과 · 완주문화재단 · 완주문화선도산단 · 협동조합 만경강사람들 ·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고고장구와 난타 소리로 완주군 13개 읍·면이 하나 되는 날! 즐거운 음악과 율동이 둔산공원을 가득 채웁니다.</p>  <p>🥁 장구 참가팀</p><p>소양면 · 구이면 · 상관면 · 고산면 · 이서면 · 용진면 · 화산면 · 완주팀</p><p>🥁 난타 참가팀</p><p>봉동읍 · 완주팀 · 이서면 · 삼례읍 · 화산면</p><p>📍 행사 일정</p><p>2026. 3. 1.(일) 11:00 ~ 17:00</p><p>📍 행사 장소</p><p>완주군 둔산공원 일원 (봉동읍 둔산3로 94)</p><p>주최·주관</p><p>문화체육관광부 · 지역문화진흥원 · 완주군 문화역사과 · 완주문화재단 · 완주문화선도산단 · 협동조합 만경강사람들 ·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p>  <p>여러분! 고고장구와 난타의 힘찬 퍼포먼스로 세대와 지역을 잇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전통 타악의 울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p>  <p>한편, 자세한 사항은완주문화재단 문화선도산단(070-4233-7731)으로 연락하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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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089</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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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0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23/202602231856077354.jpg</image>
            <pubDate>Mon, 23 Feb 2026 18:59: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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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모든 국민이 제주(祭主)!”, 무후독립투사 설 차례 올린 33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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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23/img_20260223185633_2ee6b6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배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남하 사진작가 겸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월 18일(수) 대전 유성구 갑동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20개 시민단체 회원과 개인자격 주권자 등 33인이 “우리 모든 국민이 후손 없는 무후(無後) 독립투사 제주(祭主)”라고 선언하면서 홍범도 장군과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께 각각 설 차례를 드리는 추모계승행사를 개최했다.</p>    <p>정오부터 시작된 이 행사 1부는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된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참배하는 것이었고,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된 무후광복군 17위를 참배하는 2부 행사는 낮 1시부터 시작되었다. 1부와 2부 진행사회는 각각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선홍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가 맡았다.</p>    <p>하이라이트는 한대수 아시아1인극협회 대표가 공연한 독립군 진혼(鎭魂)굿 특별헌정 퍼포먼스였다.</p>    <p>1부에서는 대형태극기를 휘두르며 약 3분 동안, 2부에서는 활짝 핀 붉은 장미꽃 20송이에 달린 꽃잎을 뜯어내어 땅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가슴에 세게 때려 흩날리게 하면서 약 10분 펼쳐졌다.</p>    <p>특별헌정공연에 혼연일체로 빠져들었던 참배객들은 거의 대부분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새삼스럽게 무후항일투쟁 선열님들에 대한 추모와 유지(宥旨) 계승 의지를 굳게 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p>    <p>공연자 한대수 대표는 1986년 거창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인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한데 이어 2002년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진상규명범국민위원회가 출범하자 운영위원 자격으로 전국 학살현장을 찾아다니며 1인극 진혼굿 퍼포먼스를 해온 예술가로서 “역사와 시대에 바칠 것은 없고, 잘하지도 못하지만 마음이 우러나와 맨 몸으로 바치는 공연”이라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23/img_20260223185815_8ced56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현충원 무후광복군묘지에서 한대수 아시아1인극협회 대표가 독립군 진혼(鎭魂)굿 특별헌정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우문명TV</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행사는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이 기획하여 준비했고, 이 단체에 가입·소속되어 있거나 사안별로 연대협력 또는 후원 관계를 맺고 있는 개혁연대민생행동, 고백고통일문제연구소,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연대, 국민주권개헌행동, 글로벌 에코넷,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삼청교육대 아동인권 진상규명위원회, 선감학원 아동인권 진상규명추진회, 우문명TV, 의민특검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춘천중도유적보존협의회 준비위, 친일청산 한국사복원운동, 투기자본감시센터,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총 20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다.</p>    <p>그 뒤에 열린 시국간담회 주제는 내란 없는 국가건설, 주민자치지방분권, 국민주권보장개헌, 남북교류·상생평화, 국익중심실용외교 등이었다.</p>    <p>사회를 맡은 송운학 상임의장은 “독립유공자 1만 8천20명 중 약 40.4%에 해당하는 7,285명이 후손 또는 가족을 찾지 못해 아직까지도 증서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북이 고향인 항일투사가 가장 많고, 해외거주 교포 가운데는 중국교표가 가장 많다. 미지급된 보상금도 8조 5천억 원에 달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p><p>이어서 송운학 상임의장은 “이처럼 많은 무후항일선열 가운데 우리가 특별히 홍범도 장군과 광복군 17위 묘지를 찾아 설날 차례를 올리고 참배하는 이유는 이들 선열께서 항일무장투쟁에 투신했고, 이 과정에서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는 무후(無後)라는 공통점 이외에도 평생 화이부동 정신을 솔선수범했다는 3대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p><p>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국가보훈부가 최근 광복군을 법적으로 정규군으로 지정했지만, 원래 이 조직은 1940년 9월 17일 중화민국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준군사조직이었고 독자적인 작전권도 없었다. 게다가, 조선의용대 다수파가 연안으로 이동해 조선의용군을 결성했지만, 의용대 전신인 조선의열단을 창설하고 초창기부터 이끌어왔던 약산 김원봉 선생이 1942년 7월 조선의용대 소수파와 함께 광복군에 합류함으로써 1944년 8월 임정은 군통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좌우합작 조직으로 발전했다. 그러므로 화이부동·존이구동 정신은 실사구시·중도실용 정신과 함께 국론을 통합하고 남북신뢰, 상생교류, 세계평화 등 도산 선생이 꿈꾸던 대공주의(大公主義)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했다. </p>  <p>성명을 밝힌 참석자는 감정은, 고제열, 구윤회, 김동섭, 김선홍, 김수현, 김종대, 김희모, 박기섭, 박종성, 박철연, 송운학, 안병권, 안은찬, 오영세, 우문명, 윤영대, 이남하, 이근철, 이두원, 이전오, 이정일, 임양길, 전경배, 전재홍, 정마리아, 정차임, 차미산, 표옥란, 한대수, 한옥순, 현낙훈, 홍석규 등 33인이었다. 이들은 “선열들께서 못 다 이룬 꿈을 이어받아 널리 알리면서 기필코 그 높으신 뜻을 실천하고 달성하자!”라고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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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20087</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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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img_20260219110245_b77cc69c.png</image>
            <pubDate>Thu, 19 Feb 2026 11:02: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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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완주군, “엄마, 아빠 셔플댄스로 건강 챙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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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완주군이 가족 건강관리의 핵심인 ‘엄마·아빠 세대’를 건강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봉동읍 주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img_20260219110245_b77cc69c.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사업은 셔플댄스와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결합해 가족 단위의 건강 실천 습관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p>    <p>군은 봉동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주 2회 셔플댄스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월 1회 영양·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분야별 전문 보건교육 특강을 듣는다.</p>    <p>특히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수준 등을 사전·사후에 측정해 체성분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개인별 건강수첩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을 돕는다.</p>    <p>한편,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 및 문의는 완주군보건소 북부건강지원팀(290-3024)으로 하면 된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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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76</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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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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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Feb 2026 10:33: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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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광주 고려인마을, 삼일절 ‘만세운동’ 재현행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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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광주 광산구 월곡동,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에서 다시 한 번 대한독립의 함성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p>    <p>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오는 3월 1일(일) 오후 1시 30분, 마을 일원에서 삼일절 107주년 및 1923년 연해주 우수리스크 고려인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img_20260219103121_57f29573.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고려인마을은 삼일절 ‘만세운동’ 재현행사 참가자를 모집 / 고려인마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국경 밖에서 조국 광복을 염원했던 고려인 선조들의 역사를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고려인동포와 월곡동 선주민, 국내외 인사 등 600여 명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마을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만세 삼창을 외칠 예정이다.</p>    <p>참가자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919년 그날의 절박함을 재현하며. 일제강점기 일본 순사 복장의 오토바이 부대, 만세운동에 나섰던 소녀와 독립운동 지도자 복장을 갖춘 주민, 지역사회 인사들의 태극기 행렬은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의 순간을 선사한다.</p>    <p>행렬은 홍범도공원에서 마무리된다. 그곳에서 독립군가가 울려 퍼지고,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과 아리랑가무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이 무대를 이어받아 노래와 연주로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새긴다. 어린 세대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대한독립 만세’는 단순한 외침을 넘어 미래를 향한 약속처럼 울릴 전망이다.</p>    <p>행사장 한편에서는 희망 태극기 만들기 체험과 중앙아시아 전통빵 ‘리뾰시카’ 나눔 부스도 운영된다. 조국을 떠나 살아야 했던 디아스포라의 기억과, 오늘을 살아가는 공동체의 온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또한 고려인문화관 특별전과 더불어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의 대표작 50여 점을 선보이는 미술관 이전 개관식도 함께 열린다. 예술은 이 자리에서 또 하나의 증언이 되고, 강제이주와 유랑의 시간을 화폭에 담아온 작품들은 말없이 역사를 전할 예정이다.</p>    <p>신조야 대표는 “3·1만세운동 이후 연해주에 모인 독립운동가들을 돕기 위해 고려인 선조들은 식량과 자금, 병력을 지원하며 항일운동에 힘을 보탰다”며 “이번 행사는 그 눈물과 한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오늘의 우리가 무엇을 이어가야 할지 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만세운동과 봉오동 전투 재현행사를 이어오며 역사교육의 현장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제26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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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54</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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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202602191019482915.jpg</image>
            <pubDate>Thu, 19 Feb 2026 10:19: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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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AI의 시대에 영화, 예술을 아날로그로 다시 묻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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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img_20260219101928_80f1a2eb.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p>    <p>△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19/img_20260219101909_2b261f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매년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다채롭게 변주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왔다. 고유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가운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기존 'J' 캠페인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공식 포스터를 선보인다.</p>    <p>이번 공식 포스터는 날카로운 그래픽으로 형상화된 이니셜 'J'를 통해 기존의 상징을 넘어 새로운 표현과 상상력으로 예술의 장르를 확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손의 감각이 중심이 되는 인쇄물, 종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적 온기와 영화적 감각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를 담아냈다.</p>    <p>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김영나 작가가 참여했다. 김영나는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p>    <p>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10일간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p>    <p>&lt;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소개&gt;</p>  <p>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그간 지속되어 온 J캠페인의 변화를 시도한다. 날 선 그래픽 속에 응축된 상징의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시각적 질서를 발견한다. 손의 감각에 기반한 작업을 중심으로 인쇄물과 종이, 오브제 등을 활용하고, 스톱모션 영상을 제작했으며 각각의 장면들은 영화제에서 추출한 이미지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J'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그릇으로 재해석된다. 손으로 만든 파편들이 모여 영화제의 다채롭고 격조 높은 예술적 정체성을 만들어낸다.</p>    <p>예술의 미래를 묻는 질문 앞에서, 영화제는 도리어 고도화된 AI의 물결을 거슬러 온기를 복원하려 한다. 기계 연산이 흉내 낼 수 없는 투박한 손길의 미덕, 오직 인간의 온기로 빚어낸 영화적 영혼에 다시금 주목하고자 한다.</p>  <p> 김태헌 아트디렉터</p>    <p>&lt;디자이너 소개: 김영나&gt;</p>  <p>김영나(Na Kim)는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다.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p>    <p>KAIST와 홍익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네덜란드 베르크플라츠 타이포그라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13 두산연강예술상과 2014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리스본 건축 트리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전시 행사와 미술관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p>    <p>현재는 베를린에서 프로젝트 스페이스 LOOM을 운영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웹사이트: https://ynkim.com / 인스타그램: @nananananananak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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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9047</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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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33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7/202601272336015577.png</image>
            <pubDate>Tue, 27 Jan 2026 23:36: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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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해찬 동지, 이제 편히 쉬시오” 민청학련동지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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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27일 오후 4시, 민청학련동지회(상임대표 강창일, 공동대표 최철·임상우) 회원들이 서울대병원 장례예식장(종로구 연건동)에 모여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전을 찾아 조문하고 아래와 같은 추도사를 발표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등 문상을 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7/img_20260127233612_6b29aafb.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민청학련동지회</figcaption></figure><div></div></div>  <p>[추도사 전문] "이해찬 동지, 이제 편히 쉬시오"</p>    <p>민청학련동지회 회원 일동은 베트남에서 들려온 이해찬 동지의 비보를 듣고 무엇이라고 할 말도 나오지 않는 황망한 심정에 빠졌습니다. 이 동지는 사실상 공무 수행 중에 과로사한 것입니다. 동지를 지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불사조라고 믿고 있었던 우리의 타성을 통렬하게 뉘우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p>    <p>우리가 기억하는 동지는 언제나 부지런하게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몸 사리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 내는 선봉장이었습니다. </p>    <p>1974년 4월 3일, 이미 사복 경찰이 서울대 문리대 교정을 메우고 있는 상황에서 단신으로 선언문을 살포하며 유신 타도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던 동지의 자기희생적 실천을 민청학련 동지회 회원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p>    <p>1975년 2월 15일에 석방된 다음에도 동지는 밤낮 없는 경찰과 중앙정보부의 감시에도 위축되지 않고 번역, 서점, 출판 등의 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여 유신정권 붕괴에 기여했습니다.</p>    <p>그러나 동지 본인은 1980년 5월에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광주항쟁과 관련된 내란 혐의로 다시 구속됐습니다. 1982년 연말에 석방된 동지는 청년 민주인사들과 같이 민통련을 비롯한 민주화 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1987년 6월의 시민항쟁을 이끌어 내고 군부 정권을 퇴진시키는 과업을 선도했습니다.</p>    <p>정치를 통한 민주화의 길을 선택한 동지는 현재까지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난제를 피하지 않고 해법을 찾아내는 지사적 정치인의 전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현실 정치의 기준으로 보아도 동지는 당대의 죄고의 책사이자, 탁월하고 냉철한 판단력과 분석력,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정착시켰습니다.</p>    <p>특히 7선 의원,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서울시 부시장, 민주평통 부의장 등의 요직을 지내며 동지는 청렴하고 능력 있는 공직자의 상을 제시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p>    <p>윤리의식과 실행 능력을 갖추고 민주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전념한 동지의 삶은 그 자체가 민주화운동사이며 의회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민청학련동지회는 1972년 10월 17일, 유신이 선포된 이래 지금까지 한숨도 쉬지 않고 심신을 바쳐 조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동지에게 "이제 편히 쉬시오"라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남은 동지들과 후진을 믿고 진짜 평안하게 휴식하시기 바랍니다.</p>    <p>2026년 1월 26일 </p>  <p>민청학련동지회 상임대표 강창일, 공동대표 최철·임상우 외 회원 일동</p><p>한편, 민청학련동지회는 약 52년 전이었던 지난 1974년 4월 3일 독재자 박정희가 반유신민주화운동을 탄압하고자 조작한 대표적인 공안사건에 연루되어 불법체포, 고문수사, 수배·제적, 강제징집 등 각종 불이익을 당한 피해자로서 민주와 자주 및 평화통일 등에 관한 다양한 입장을 갖고 있으나 화이부동 정신을 지켜왔다. </p>    <p>대표적인 회원은 고인이 된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해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학영 국회부의장, 임진택 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회원이며, 이철·유인태·장영달·강창일 전 의원 및 김학민 전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 고위공직자도 다수 배출했다. 특히, 팔순을 바라보는 박종렬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이사장은 물론 칠순을 훌쩍 넘긴 김효순 ‘리영희 기념재단’ 이사장, 이종구 ‘노동인권회관 이사장’,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겸 ‘공익감시 민권회의’ 상임의장,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겸 ‘민청련동지회’ 상임대표, 문국주 전국시국회의 상임공동대표 겸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 이원희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사무총장 등 상당수 회원이 아직도 이런저런 시민사회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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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3373</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33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7/202601272317022024.jpg</image>
            <pubDate>Tue, 27 Jan 2026 23:18: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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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지역사회네트워크와 함께하는‘주거생활 물품’전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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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7/img_20260127231755_a18d92a5.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p>지난 22일(목),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거생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7/img_20260127231712_4e19cf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거생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거생활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달식은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유기용 관장,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임정미 회장 외 도내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따뜻한 동행에 있어서 앞장서고 있는 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p>    <p>이번 전달식은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종료를 앞두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아동들과 자립을 시작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달식으로 ‘필립스 로봇청소기’ 20대를 각 기관에 10대씩 전달했다.</p>    <p>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자립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여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p>    <p>한편,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법」 제39조의2(자립지원전담기관의 설치ㆍ운영)에 의거하여 2022년 3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매입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한 자립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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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3372</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202601221617456641.jpg</image>
            <pubDate>Thu, 22 Jan 2026 16:18: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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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북예술회관 특별기획전시, ‘숲길을 걸으며-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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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새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북유럽의 소박한 삶과 자연의 감성을 담은 기획전 ‘숲길을 걸으며’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을 오는 2월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1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이번 전시는 2025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전시활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p>    <p>전시에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4인이 참여해 원화, 디지털 프린트, 나무 부조 페인팅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숲속의 작은 오두막을 형상화한 공간 연출이 더해져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p>    <p>북유럽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오는 24일에 전북예술회관 1층 바람방에서 진행된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1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 화병, 식물도감을 만들며 북유럽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p>    <p>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숲속 동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따뜻한 여유와 위로를 느낄 수 있다. </p>    <p>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예술회관이 어린이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리고 밝혔다.</p>    <p>한편, 재단은 전북예술회관을 어린이 친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상설공연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p>    <p>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대가 관람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폼(form.naver.com/response/mnht7lDsDckvbpfywNvsTg)으로 하면 되며,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2)으로 하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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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25</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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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202601221603051925.jpg</image>
            <pubDate>Thu, 22 Jan 2026 16:03: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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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통합 서포터즈 ‘국악나리 2기’·‘시민리뷰단’ 모집]]>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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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할 통합 서포터즈 ‘국악나리 2기’와 시민리뷰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국악 공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확산하고, 관객 참여를 통해 국악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img_20260122160341_8950b945.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 통합 서포터즈 ‘국악나리 2기’</p>    <p>‘국악나리 2기’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국악당 기획 공연과 공간, 주변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 SNS를 비롯해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공식 채널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사진·영상·SNS) 4명 ▲해외 홍보 서비스 2명이다. 해외 홍보 서비스 분야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문 공연 소개 및 후기 콘텐츠 제작, 번역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국악당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에 기여한다. 서포터즈에게는 국악당 공연 초청, 백스테이지 투어, 소정의 활동비 지원, 1365 자원봉사포털 활동 시간 인증(요청 시), 활동 종료 후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p>    <p>■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시민리뷰단’</p>    <p>이와 함께 운영되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시민리뷰단은 공연을 관람한 시민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월 1회 이상 공연 관람 후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시민리뷰단은 단순한 감상평을 넘어 공연의 장점과 개선점을 제안하는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공연의 질적 향상과 관객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시민리뷰단에게는 공연 관람 시 동반 1인 무료 티켓이 제공되며, 추가 공연 할인, 국악당 내 카페 할인, 자원봉사 시간 인증(요청 시), 활동 완료 시 수료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p>    <p>모집 대상은 학력·성별 제한 없이 문화예술 전반과 국악,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외국어 사용 가능자는 서포터즈 해외 홍보 서비스 분야에서 우대된다.</p>    <p>■ 모집 및 접수 안내</p>  <p>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8일부터 1월 22일 자정까지이며, 지원자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upporters@sgtt.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1월 27일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안내된다. 최종 선정자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p>    <p>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으로 국악과 전통공연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과 문화에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gt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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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15</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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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202601221536151910.jpg</image>
            <pubDate>Thu, 22 Jan 2026 15:37: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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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하나님의교회, 익산서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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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 </p>  <p>‘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송의 가사처럼 따뜻한 말로 가족과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어느 때보다 소통과 위로가 절실한 이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익산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img_20260122153627_4c3b3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지난 18일, ‘익산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는 전북권 일대 각계각층 인사들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경기 성남, 인천, 부산, 울산 등 각지에서 이어져 온 이번 세미나는 이날 익산을 비롯해 전주, 서울, 대구, 강원 원주 등 31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행복 온도를 높였다.</p>    <p>행사의 막을 연 하나님의교회 김영환 목사는 개회사에서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단절된 관계를 이어주는 온기”라며 “그 온기의 원천은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각자에게 내재된 사랑과 평화의 언어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경민(전라북도역사문화교육원.대표 원장)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 어머니는 항상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시는 애절함이 있다”라며 “오늘 행사에서 어떤 말로 우리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깨우치고 감동을 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축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p>    <p>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은 2024년부터 하나님의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잘될 거예요’ 등 9가지 사랑의 언어를 가정과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이 캠페인은 유엔의 ‘국제 관용의 날’ 취지와도 뜻을 같이한다. 지금까지 131개국에서 약 240만여 명이 참여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2/img_20260122153651_5b0b65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캠페인 소개와 더불어 일상 속 소통의 소중함을 담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 후기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현대사회 소통 위기를 짚으며, 그 해법으로 9가지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어머니의 따뜻한 언어가 지닌 힘을 설명했다. 특히 인사와 응원 등 진심 어린 언어로 교감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의 신뢰 증진 효과와 실수조차 보듬는 포용의 언어가 주는 ‘심리적 안전감’ 등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p>    <p>참석자들은 이어진 ‘상황별 소통법 실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즐거워했다. 자녀와의 스마트폰 갈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 등 일상적인 갈등 상황에서 비난 대신 “많이 힘들지?”, “고생했어”라고 말해보며 어색함을 깨고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일상 속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될 것을 다짐하는 평화선언문 낭독과 캠페인송 합창으로 따뜻한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가족, 지인과 함께 온 이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캠페인 취지를 담은 패널 전시를 관람하며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p>    <p>최영길(송학동 체육회.회장)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는 저에게 있어서 깊은 울림을 주는 세미나였다. 어머니 언어의 힘,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함정식(군산시민예술단 단장(80))씨는 “혼탁한 현 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이 세미나를 보고 감동을 받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가족 풍토로 이루어지면 좋겠고, 사회가 좀더 정직하고 바르게 밝아지며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간직될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p>    <p>하나님의교회는 그동안 다채로운 문화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전북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숨결을 불어넣으며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왔다. 익산 어양동, 군산 수송동, 완주 삼례읍 등 각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명절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어머니의 마음을 실천해 왔다.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p>    <p>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교회는 400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적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재난구호, 교육지원, 환경정화, 헌혈 등 4만 5000회가 넘는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에 옮겼다. 이러한 헌신적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과 국가 최고 환경상 등 5400여 회 상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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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12101</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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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Jan 2026 23:2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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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모시송편 나눔! ‘전주시 우아1동, '함께라서 더 따뜻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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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1월 15일대한청소년보호선도회 중앙회(회장 임종근)가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 전주지부(사무국장 백순선. 이하 IWPG)와 둥지재가복지센터(원장 정미영)가 주관·후원해 맛있는 모시송편 30박스를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동주민센터(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송정하))에 후원했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15/img_20260115232030_7da480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음식인 모시떡을 매개로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p>    <p>청소년선도회 임종근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p>    <p>주관사인 IWPG 백순선 사무국장과 둥지재가복지센터 정미영 원장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p>    <p>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가진 국제여성 평화단체로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    <p>송정하 우아1동장은 “늘 이웃 간 소통을 위해 애써주시는 IWPG 전주지부와 청소년선도회, 둥지재가복지센터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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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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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Jan 2026 15:33: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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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려인마을] 한글문학기획전, 침묵의 언어로 기록한 여류 시인 ‘김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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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은 현재 진행 중인 ‘고려인 한글문학 기획전’을 통해, 소련 시기 고려인 시문학을 대표하는 여류 시인 김안나(출생연도 미상)의 시 세계가 조명하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09/img_20260109153235_52c4514a.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련 시기 고려인 시문학을 대표하는 여류 시인 김안나(출생연도 미상) / 고려인마을</figcaption></figure><div></div></div>  <p>김안나는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이후 중앙아시아의 황무지에서 살아간 공동체 안에서 활동한 시인이다. 그는 투쟁을 외치거나 역사를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 부엌과 마당, 어머니의 손, 하루의 노동을 시에 담아냈다. 생활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길어 올린 언어는 오히려 가장 깊은 울림이 되었다.</p>    <p>* 소련 시기 고려인 시문학을 대표하는 여류 시인 김안나(출생연도 미상)/사진=고려인마을 제공</p>    <p>김안나의 시는 대규모 서사나 정치적 수사보다 생활의 언어와 감정의 결에 집중한다. 강제이주라는 거대한 비극을 사건이 아닌 ‘살아낸 하루들’의 축적으로 보여 주는 방식이다.</p>    <p>그의 작품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구절 중 “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다만 하루의 끝에서/닳아버린 손을 조용히 씻었을 뿐이다.” 는 시어가 있다.</p>    <p>설명도 항의도 없는 이 짧은 시구에는, 침묵 속에서 역사를 감내해 온 여성들의 삶이 응축돼 있다. 김안나의 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말하지 않는 어머니’는 한 개인을 넘어, 강제이주 이후 공동체를 지탱해 온 모든 고려인 여성의 얼굴을 대변한다. 굳은살과 주름으로 남은 손의 흔적은 그 자체가 역사의 증언이다.</p>    <p>시의 무대 또한 특별하다. 전쟁과 국경이 아니라 부엌, 솥, 마당, 아이의 발걸음이 중심이 된다. 국가 폭력이 밀어낸 사람들이 살아남은 자리는 광장이 아니라 삶의 안쪽이었다. 김안나는 여성의 일상 공간을 문학의 중심으로 옮겨, 역사서에서 지워진 장소들을 시로 복원했다. 감정은 절제돼 있지만, 그 고요함 속에서 상실과 강인함은 더욱 또렷해진다.</p>    <p>여기에 언어의 이중성이 더해진다. 한국어와 러시아어 사이에서 살아온 고려인 여성의 삶은 말해지지 못한 감정과 번역될 수 없는 기억을 품는다. 시에 배어 있는 낮은 호흡과 멈칫거림은, 떠남보다 머무를 수 없음이 남긴 상처를 조용히 드러낸다.</p>    <p>이러한 김안나의 시 세계는 김증손의 작품과 함께 읽힐 때 한층 선명해진다. 김증손이 노동과 계절, 반복되는 하루를 담담히 기록해 공동체의 생활사를 고정했다면, 김안나는 그 안쪽에서 여성의 침묵과 일상으로 내면의 역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름 없이 작품을 남긴 수많은 여성 시인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고려인 문학은 영웅과 투쟁의 기록이 아닌 ‘살아낸 역사’로 확장된다.</p>    <p>오늘날 김안나의 작품은 여성 디아스포라 문학, 고려인 생활사 기록, 침묵의 시간을 언어로 복원한 증언문학이라는 맥락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p>    <p>광주 고려인마을을 비롯한 여러 문화기관의 전시와 강좌, 낭독 프로그램에서도 김안나와 같은 여류시인의 존재는 공동체 기억의 숨은 주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p>    <p>따라서 김안나의 시는 기억하라고 외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않아도, 하루를 견디며 살아낸 그 자체가 이미 역사라고 조용히 말한다. 따라서 그 침묵의 문장들은 지금, 고려인마을을 찾는 방문자의 마음에 고요히 내려앉고 있다.&lt;이부형 (고려인마을) 기자&g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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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08751</link>
            <author>sanghodi@wikitree.co.kr (이상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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