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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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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26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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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G화학, 폭스바겐 안방 독일 'IZB'서 미래차 소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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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LG화학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7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 'IZB 2026'에 처음 참가해 미래차용 소재를 내놓는다.</p><p>이번 참가는 폭스바겐그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내 소재 기업 가운데 이 전시회에 부스를 차린 곳은 LG화학이 유일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7/img_20261027093951_97d1b3f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독일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 2026'에 마련된 LG화학 전시 부스. / LG화학 제공·뉴스1</figcaption></figure><p>IZB는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부품·공급사 전문 박람회다. 폭스바겐그룹의 협력업체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 부품·소재 기업이 함께 모여 거래처를 찾는 국제 행사로 커졌다. 올해는 33개국 8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p><p>전시회가 열리는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그룹 본사가 있는 도시다. 완성차 업체의 안방에서 구매 담당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LG화학은 기존 고객과 거래를 넓히는 동시에 새 고객사와 사업 기회를 찾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p><p>LG화학은 '고객의 혁신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금속을 대신하는 경량 소재와 도장 공정을 생략하는 무도장(Paintless) 소재, 소비자가 쓰고 버린 플라스틱을 다시 가공한 재활용(PCR) 소재를 적용한 내·외장재, 배터리 열폭주를 늦추는 소재, 빛 투과율을 조절하는 차량용 필름 소재(SGF)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p><p>전시 기간에는 주요 고객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무도장·재활용 소재로 탄소 배출과 비용을 함께 줄이는 방안을 설명하는 세션도 연다. 전시 제품마다 QR코드를 붙여 인공지능(AI) 음성 안내로 소재 특성을 들을 수 있게 했다.</p><p>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맺은 협약의 연장선이다. LG화학은 당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스테판 그람제 부사장과 김상민 석유화학사업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부가 합성수지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차량 경량화와 복합소재 개발에 협력하고, 재활용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브랜드 내외장재에 넓혀 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p><p>협약 체결 전 폭스바겐그룹 경영진은 경기 오산의 LG화학 CS 캠퍼스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소재 기술 세미나에 참석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살펴봤다. 실차 적용 타당성 검토 등 연구개발 협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p><p>LG화학은 국내외에서 연간 235만 톤 규모의 ABS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0년 흰색 재활용 ABS를 상용화한 이후 자동차 내외장재용 재활용 소재 제품군을 늘려 왔고, 사이드미러·라디에이터 그릴 같은 외장 부품에 쓰는 고광택·고내열 소재도 공급하고 있다.</p><p>유럽 완성차 업계는 탄소 배출 규제와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 요구에 맞춰 공급망을 다시 짜고 있다. 무게를 줄이면서 도장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소재는 전기차 주행거리와 생산원가에 바로 영향을 주는 만큼, 소재 업체에는 완성차 공급망에 들어갈 기회가 되는 셈이다.</p><p>실적 흐름도 나아지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각각 19.0%, 25.8%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p><p>다만 본업인 석유화학 업황은 여전히 부담이다. 업황 둔화가 길어지면서 지난 9월 29일에는 화학 업종 전반의 약세 속에 LG화학 주가가 장중 4% 넘게 하락했고, 당시 시가총액은 17조원대였다. 고부가 소재 비중을 얼마나 빨리 늘리느냐가 사업 구조 전환의 관건으로 꼽힌다.</p><p>김상민 전무는 "이번 전시회는 폭스바겐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기술·제품력을 인정받아 미래차 소재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라며 "차별화된 소재 설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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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42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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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4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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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26 10: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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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셀트리온, 3분기 매출 1조5755억·영업익 5253억…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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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755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거두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고 27일 공시했다.</p><p>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3.1%, 영업이익은 74.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3.3%로 1년 전보다 4.0%포인트 높아졌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7/img_20261027093615_2526382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셀트리온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이번 확정 실적은 이달 12일 내놓은 잠정치를 웃돌았다. 잠정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755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 더 많았다. 셀트리온은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군 판매가 늘고 제품 구성이 개선된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p><p>성장을 이끈 것은 신규 제품군이다. 3분기 신규 제품군 매출은 9058억원으로 1년 전보다 74% 증가했다. 바이오 제품 매출에서 신규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13%포인트 올랐고, 회사는 연말까지 이 비중이 7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p>제품별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와 미국 브랜드 '짐펜트라'의 3분기 합산 매출이 2542억원으로 19% 늘었다. 두 제품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7104억원이다.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매출도 27% 증가한 1832억원을 기록했다.</p><p>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오말리주맙)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2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542.3% 뛰었다. 이 제품은 유럽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점유율이 90%를 넘는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확인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미국 직접 판매망을 통해 처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p><p>분기별 흐름을 보면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내놨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5%, 영업이익 86.3% 늘어난 수치였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3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으로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p><p>연초 제시한 목표도 그대로 지켰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로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을 제시했는데, 이달 19일 낸 주주서한에서 세 분기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알렸다. 4분기 목표는 영업이익 6000억원 이상이다.</p><p>서정진 회장은 4분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직접 현장을 챙기고 있다. 서 회장은 10월 초 북미·유럽·아시아·남미 등 주요 시장의 본사·현지 법인 임원과 영업 책임자 약 80명을 우즈베키스탄으로 불러 판매 실적과 사업 전망을 점검했다. 주주서한에는 최근 환율 하락 같은 외부 변수에도 4분기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는 내용과 함께, 서 회장이 10월 중순부터 세계 주요 시장을 돌며 현지 영업을 직접 챙긴다는 계획이 담겼다.</p><p>미국 현지 생산 기반도 갖췄다. 셀트리온은 일라이릴리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이 시설에서 2029년까지 약 6787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일라이릴리에 위탁 생산해 공급하는 계약도 맺었다. 현지 생산과 직접 판매망을 묶어 미국 시장에 현지 생산 제품을 공급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p><p>다만 변수도 남아 있다. 셀트리온 스스로 최근 환율 하락을 4분기 실적의 외부 변수로 꼽았다. 회사는 일회성 이익에 기대기보다 신약 개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예산 효율화, 생산원가 절감, 생산성 개선으로 실적 체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3분기 영업이익 5253억원은 연초 목표치 5000억원을 253억원 웃돈 규모다.</p><p>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셀트리온은 연간 순이익의 약 3분의 1을 현금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주주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방식을 정할 방침이다.</p><p>셀트리온 관계자는 "고수익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옴리클로 미국 출시 등 신규 제품군의 판매 지역 확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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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9419</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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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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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26 11: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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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GS건설, 호주 오스넷과 에너지·인프라 MOU…6GW 재생에너지 송전망 사업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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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095415_57ecb5d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21일 오스넷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과 존 디실바 오스넷 최고개발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제공</figcaption></figure><p>GS건설이 호주에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사업으로 발을 넓힌다. 호주 최대 전력망 운영사와 손잡고 재생에너지 송전망 사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p><p>GS건설은 현지시간 21일 호주 빅토리아주 에너지 전력망 운영사 오스넷(AusNet) 본사에서 에너지·인프라 분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과 존 디실바(John D'Sylva) 오스넷 최고개발책임자(CD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p><p>두 회사는 현재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가 추진하는 뉴잉글랜드 재생에너지구역(New England REZ) 네트워크 사업 입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REZ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기존 전력망과 연결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초기 송전용량은 총 6G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구축될 예정이다.</p><p>GS건설과 오스넷이 참여한 'Future Energy Networks' 컨소시엄은 사업자 선정 절차에서 최종 3개 숏리스트에 포함돼 제안요청(RFP) 단계에 들어가 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스넷과 송전망 공동 개발 협력을 확대한다. NSW와 빅토리아주에서 추진되는 주요 송전망 사업에 합작법인(JV)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p><p>협력 범위도 넓어진다. GS건설은 빅토리아주 기존 송전망 개선과 확충, 해상풍력 연계 전력망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수소, 수자원 인프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전력 수요가 커지는 재생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사업 영역을 교통에서 에너지로 확장하려는 포석이다.</p><p>GS건설의 호주 사업 기반은 교통 인프라에서 시작됐다. 2021년 멜버른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NEL) 도로공사를 수주하며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NEL은 멜버른 북동부 M80 순환도로와 동부고속도로를 잇는 사업으로, GS건설이 참여한 패키지의 총사업비는 수주 당시 환율 기준 약 10조1000억원이다. GS건설의 공사 수행분만 약 2조8000억원 규모다.</p><p>NEL은 올해 7월 직경 15.6m 터널굴착기(TBM) 2대를 이용한 약 6.5㎞ 터널 굴착을 마쳤고,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후속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은 2024년에는 멜버른 교외철도순환선(SRL) East 철도 터널공사도 수주했다. 사업 규모는 약 17억 호주달러로, 약 10㎞ 길이의 복선 터널과 역사 구조물 등을 짓는다.</p><p>GS건설이 교통에 이어 에너지로 영역을 넓히는 것은 호주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는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전환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송전망 확충이 과제로 떠올랐다. REZ는 흩어진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모아 전력망에 연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p><p>건설업계에서도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와 중동 플랜트 발주 회복 등으로 업황 개선 신호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와 건설사가 해외 신시장 개척과 현지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을 앞세우고 있다. GS건설의 오스넷 협력도 현지 파트너와 함께 시장에 들어가는 방식이다.</p><p>다만 REZ 네트워크 사업은 아직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이 속한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지, 에너지 사업이 실제 수주와 매출로 이어질지는 입찰 결과와 후속 협력 과정에서 확인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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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4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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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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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26 11: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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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G이노텍, 엔비디아와 로봇용 센싱 개발…'피지컬 AI' 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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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094952_3c22d9b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문혁수 LG이노텍 사장. / LG이노텍 제공</figcaption></figure><p>LG이노텍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과 자율주행에 쓰이는 센싱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사람처럼 보고 판단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해 복합 센싱 부품 사업을 넓히려는 전략이다.</p><p>LG이노텍은 엔비디아의 최신 데이터 전송 기술을 자사 카메라·센싱 솔루션에 접목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 기회를 넓힌다고 10월 22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자율주행차처럼 현실 세계에서 스스로 보고 판단해 움직이는 기술을 가리킨다.</p><p>LG이노텍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GTC 베를린'에서 엔비디아의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HSB·Holoscan Sensor Bridge)' 기술을 적용한 센싱 솔루션을 공개했다. HSB는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엔비디아의 기술이다.</p><p>이 기술을 적용하면 센서가 모은 정보를 중앙처리장치(CPU)를 거치지 않고 AI 컴퓨터로 바로 보낼 수 있다. 데이터 고속도로가 뚫리는 셈이어서, 자율주행차나 로봇 같은 피지컬 AI가 정보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판단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HSB를 피지컬 AI 생태계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 꼽는다.</p><p>LG이노텍은 모바일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쌓은 광학 설계 기술에 카메라·라이다(LiDAR)·레이더(Radar)를 아우르는 복합 센싱 기술을 앞세워 피지컬 AI용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 향후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비전 센싱, 로봇 핸즈 등 HSB 기술 기반의 센싱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과 연동되는 신규 센싱 솔루션도 공동 개발해 내년 초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와 GTC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p><p>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이번 협력은 LG이노텍의 차별화된 복합 센싱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센싱은 물론 통신 모듈, 반도체 기판 등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피지컬 AI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솔루션(전장부품) 분야가 전문인 문 사장은 취임 이후 자율주행과 로봇을 미래 성장축으로 내세워 왔다.</p><p>LG이노텍은 최근 사업 구조를 반도체 기판과 피지컬 AI 중심으로 바꾸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반도체 기판과 피지컬 AI를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온 애플 중심의 카메라 모듈 의존도를 낮추고,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려는 포석이다.</p><p>이런 전환의 배경에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가 있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애플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지만, 고객사 편중과 스마트폰 수요 정체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회사는 로봇·자율주행 같은 새 시장에서 카메라·센싱 기술을 재활용해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p><p>신사업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미국 라이다 전문기업 아에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올해는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인튜이션,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을 개발하고, 북미 로보틱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카메라 모듈 양산에도 들어갔다.</p><p>피지컬 AI는 글로벌 기술업계가 차세대 격전지로 꼽는 분야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을 겨냥한 플랫폼과 반도체를 앞세워 생태계를 키우고 있고, 국내외 부품·소프트웨어 기업이 잇따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센싱 부품은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주변을 인식하는 '눈' 역할을 해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p><p>다만 피지컬 AI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로봇·자율주행의 상용화 속도와 수요가 변수로 남아 있다. LG이노텍의 복합 센싱 사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신규 솔루션 공개와 양산 성과에 따라 확인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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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38</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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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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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26 10: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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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국제강 스틸샵, 하나은행·하나카드와 '공급망 금융' 구축…3000여 회원사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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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094608_8c5a830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국제강 스틸샵이 하나은행·하나카드와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동국제강 제공</figcaption></figure><p>동국제강의 철강 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이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손잡고 회원사 자금 지원에 나선다. 철강 구매 기업이 결제 버튼 한 번으로 대출 실행부터 대금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공급망 금융 체계를 만든다는 것이다.</p><p>동국제강은 스틸샵이 하나은행·하나카드와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인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진수 동국제강 영업실장(전무),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 전무 등이 참석했다.</p><p>협약에 따라 동국제강과 하나은행·하나카드 3사는 스틸샵 회원사를 위한 '전용 제휴 체크카드'와 '단일 트랜잭션(One-Transaction)'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단일 트랜잭션은 하나은행의 기업 간 거래(B2B) 한도대출을 연계한 결제 시스템이다. 회원사가 스틸샵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면 대출 실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이 한 번에 진행된다. 특별 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p><p>기존에는 회원사가 자금을 마련하려면 서류를 직접 내거나 인터넷뱅킹을 따로 거쳐야 했다. 3사는 이번 제휴로 결제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연내 최종 출시를 목표로 한다.</p><p>이번 협약은 철강 시황 변동으로 자금 경색 위험에 놓이기 쉬운 중소형 구매 고객의 조달 비용 부담을 덜고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철강 산업은 전방 수요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중소 유통·구매 기업의 자금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p><p>동국제강 스틸샵 관계자는 "스틸샵을 이용하는 3000여 회원사가 자금 부담을 덜고 원활하게 철강재를 조달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철강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측은 B2B 이커머스 플랫폼과 은행·카드사 역량을 결합한 공급망 금융 모델이라고 소개했고, 하나카드는 B2B 결제 시장에 특화한 제휴 체크카드 결제망을 기반으로 회원사가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p>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운영하는 철강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형강·철근·냉연도금재·각관·강관 등 다양한 제품과 유통점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구매 기업이 필요한 물량을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다.</p><p>철강업계에서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스틸포유(e-STEEL4U)는 지난해 거래액 5000억원을 기록했고, 현대제철도 올해 철강 이커머스에 뛰어들었다. 각 사는 중간 유통 비용을 줄이고 중소 수요 기업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플랫폼 사업을 키우고 있다.</p><p>금융권이 철강 구매 기업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공급망 금융의 수익 기반 확대 전략이 있다. 은행과 카드사는 플랫폼에 결제·대출 기능을 붙이면 안정적인 거래 기반 위에서 중소기업 금융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사는 회원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 거래를 늘리고, 금융사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구조다.</p><p>동국제강은 지주사 동국홀딩스 체제 아래 동국제강(열연)과 동국씨엠(냉연)으로 사업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비롯한 그룹 3사는 최근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과 배당 강화 등 주주 환원과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틸샵 같은 디지털 유통 채널 확대도 그 연장선에 있다.</p><p>다만 철강 산업 회복세가 더딘 점은 변수로 꼽힌다. 전방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지 않으면 구매 기업의 자금 사정과 플랫폼 거래 규모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공급망 금융이 실제 회원사 거래 확대로 이어질지는 시스템 출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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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3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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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093739_b366220d.jpg</image>
            <pubDate>Thu, 22 Oct 2026 10: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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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T클라우드, 50MW 규모 '안산 AI 데이터센터' 착공…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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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KT클라우드가 경기 안산에 50M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 이 사업에는 해외 자본 약 8000억원이 투입되며, 건설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p><p>KT클라우드는 10월 22일 안산 AI 데이터센터 착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약 3만6878㎡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수전용량은 50MW로, 고밀도 AI 서버 운영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기반을 갖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2/img_20261022093739_b366220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산 AI 데이터센터 조감도. / KT클라우드 제공</figcaption></figure><p>사업 추진과 투자 유치는 별도 법인인 안산아이디씨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안산아이디씨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으로, 약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자본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건설은 CJ대한통운이 약 3150억원 규모의 시공 계약을 맺고 담당한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과 AI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p><p>투자 구조에는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권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자본시장에서는 대규모 전력을 쓰는 AI 데이터센터가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분류되면서, 연기금·운용사 자금이 몰리는 추세다.</p><p>안산 데이터센터는 KT클라우드의 첫 AI 데이터센터가 아니다. 이 회사는 이미 백석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문을 연 가산 AI 데이터센터에서는 고발열 AI 서버에 대응하는 액체냉각 기반 인프라를 넓혀 왔다. 안산 센터는 기존 시설에 이어 수도권의 AI 데이터센터 공급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p><p>설계에는 고성능 반도체 도입을 전제로 한 구조가 반영됐다. 모든 서버실은 액체냉각 방식에 대응하도록 설계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 등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염두에 두고 서버 장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한다.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외부의 낮은 기온을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도 도입한다.</p><p>프리쿨링은 간절기와 겨울철 외기를 냉각에 활용해 냉동기와 냉각탑의 가동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전력 소비가 큰 AI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에 드는 전력을 아끼는 수단으로 쓰인다.</p><p>안산 사업은 KT클라우드의 공급 확대 계획 가운데 한 단계다. 이 회사는 가산·백석에 이어 부천, 대구, 군산, 용인 등으로 AI 데이터센터 공급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가 제시한 일정은 부천 2027년, 대구·군산·용인 2028년, 안산 2029년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2031년까지 AI 데이터센터 공급 규모를 1GW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p><p>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는 "안산 AI 데이터센터는 고밀도 AI 서버에 최적화된 전력·냉각 인프라와 차세대 설계 기술을 반영한 프로젝트"라며 "축적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p>KT에서는 박윤영 사장이 전용회선 대역폭을 넓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하는 사업을 이끌고 있다. KT는 통신 사업자 가운데 AI 데이터센터를 미래 성장축으로 내세우며 그룹 차원의 AI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p><p>AI 서비스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고성능 GPU를 쓰는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전력 소비와 발열이 커, 전력 공급과 냉각 설비를 갖춘 대형 데이터센터 수요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전력·냉각 장비 기업들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견조하다고 보고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다.</p><p>다만 데이터센터가 몰리는 수도권에서는 전력 계통 부담과 입지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 안산을 비롯한 신규 사업이 예정대로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준공 일정을 지킬 수 있을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인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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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223</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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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45707_0f498e56.jpg</image>
            <pubDate>Thu, 22 Oct 2026 09: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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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한전선, 김준석 신임 대표 선임…인수 주도 5년 만에 CEO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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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전선이 김준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한전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김 대표는 2021년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이끈 인물로, 인수 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p><p>김 대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을 거쳐 2010년 호반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의 인수합병(M&amp;A)과 사업 다각화를 맡았고, 2023년부터 대한전선 경영부문장과 경영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호반그룹 전략부문장도 겸직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45707_0f498e5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준석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 대한전선 제공</figcaption></figure><p>경영 방향은 글로벌 확대와 차세대 전력 인프라다. 대한전선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해저케이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술·생산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기존 투자 성과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도록 경영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p><p>김 대표는 별도 취임식 없이 사내 그룹웨어로 취임사를 전했다. 그는 "작은 차이들이 모여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약 1만명의 삶이 대한전선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p><p>대한전선 관계자는 "김준석 사장은 대한전선 인수 과정부터 회사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해 온 경영자"라며 "HVDC와 해저케이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p>김 대표의 이력에는 인수합병이 이어진다. 그는 호반그룹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맡아 리솜리조트, 대아청과, 삼성금거래소, 서서울CC 등의 인수를 주도했고,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과 호반자산개발 대표를 지냈다. 2023년 5월 대한전선 사내이사로 경영총괄을 맡은 데 이어 2024년 12월 부사장에 올랐고,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를 맡았다. 호반그룹은 이달 초 사장단 인사에서 김 대표의 내정을 발표했다.</p><p>호반그룹 편입 이후 실적은 커졌다. 연결 매출은 2021년 1조9977억원에서 2025년 3조6360억원으로 82.0%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5억원에서 1286억원으로 225.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98%에서 3.54%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21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약 94% 수준이다. 2025년 매출은 호반건설(1조2326억원)의 약 3배다.</p><p>일감도 늘었다. 수주잔고는 2021년 말 1조655억원에서 올해 6월 말 4조629억원으로 약 3.8배가 됐고, 사상 처음 4조원을 넘었다. 대한전선은 지난 15일 미국 판매법인(T.E.USA)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접속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에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급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공사(EP2단계)를 1463억원에 수주했다.</p><p>해저케이블 투자도 이어진다.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에는 4972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640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포설선 확보에도 1154억원을 썼다. 호반그룹 편입 뒤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유상증자로 9525억원을 조달했다.</p><p>과제도 있다.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9197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조1876억원으로 2679억원 늘었다.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18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고, 6월 말 재고자산은 1조14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9.3% 불었다. 구리 가격 상승과 수주 확대로 원재료 구매와 생산에 자금이 먼저 들어가는 구조여서, 실적 개선이 현금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해저케이블 투자 회수 시점은 2034년으로 사업보고서에 적혀 있어, 그때까지 투자를 이어 갈 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김 대표가 풀어야 할 몫이다.</p><p>단기 실적 전망은 엇갈린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전망치는 매출 1조578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3.7%, 63.5% 늘어난 수치다. 다만 2분기(영업이익 608억원, 분기 최대)보다는 낮고, 원화 강세가 이익 증가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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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55</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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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33206_e65cb816.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1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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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2335억원 '분기 최대'…100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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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LS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778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을 기록했다. 21일 공시한 내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4.4%, 영업이익은 131.7% 늘었다.</p><p>직전 분기인 2분기(매출 1조5770억원·영업이익 1785억원)와 견주면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30.8%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1939억원)을 웃도는 수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article_images"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33206_e65cb816.jpg"><figcaption class="figcaption">LS일렉트릭 임직원이 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 공장에서 작업하는 모습. / LS일렉트릭 제공·뉴스1</figcaption></figure><p>이번 실적으로 2001년 4분기 이후 100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록도 이어갔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100분기 연속 흑자를 낸 곳은 12곳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p><p>성장은 전력 인프라 설비가 이끌었다. 주력 제품인 배전반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120%,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106% 각각 늘었다. 양산형 제품인 배전기기 사업도 32% 성장했다. 배전반과 초고압 변압기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 폭이 큰 편이고, 배전기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꼽힌다.</p><p>배전반은 외부에서 들어온 전력을 설비별로 나눠 공급하고, 과부하나 누전이 생기면 전력을 끊는 장치다. 초고압 변압기는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의 전압을 높여 장거리 송전 손실을 줄이거나, 송전된 전기의 전압을 낮춰 수요처에 보내는 데 쓰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두 제품의 수요가 함께 커지고 있다.</p><p>지역별로는 북미가 두드러졌다. 3분기 북미 매출은 약 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 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앞서 2분기 북미 매출은 약 4000억원이었다. 스페인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0%, 중동 법인은 61% 증가했다.</p><p>실적에 앞서 북미 수주 소식도 있었다. LS일렉트릭은 19일 미국 빅테크 기업과 1700억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2027~2028년 2년간 이어지는 장기공급계약(LTA)이다. 계약 금액은 2027년 공급 예정 물량 기준이고, 2028년 규모는 추가 협의로 정해진다. 공급 품목은 38kV급 고압 배전반이다. 데이터센터에 들어오는 고압 전력을 안정적으로 나눠 보내고, 이상이 생기면 설비를 보호하는 장치다. 24시간 전력을 끊김 없이 공급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는 이 제품에 높은 신뢰성을 요구한다. LS일렉트릭은 저압 배전반, 배전급 변압기, 고압가스 부하개폐기(RMU) 등 데이터센터 맞춤형 제품의 추가 공급도 협의하고 있다.</p><p>북미 수주는 데이터센터 현장 발전설비까지 넓어지는 추세다.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와 약 1853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에 고압 수배전반과 배전용 변압기를 납품한다. 블룸에너지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 4월 이후 6700억원을 넘었다.</p><p>늘어난 주문에 맞춰 생산 기반도 넓히고 있다. 100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부산공장 증설을 마쳤고,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을 포함한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매출액 기준 약 8000억원 규모가 됐다. 총 2500억원이 들어가는 미국 유타주 공장 증설은 2027년 하반기 완료가 목표다. 증설이 끝나면 배전반 생산능력은 연간 매출액 기준 약 5000억원으로 커진다.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도 영업·설계·생산·서비스를 현지에서 맡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34613_8639900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LS일렉트릭 미국 법인 건물. / LS일렉트릭 제공</figcaption></figure><p>3분기 말 수주 잔고는 약 7조원 수준을 유지했고, 3분기 신규 수주액은 약 1조6000억원이다.</p><p>다만 시장 환경이 모두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아시아타임즈는 국내 전력기기 업체 3사의 주가가 올해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2일 LS일렉트릭 주가는 6% 하락한 18만원대였다. 대신증권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와 규제 강화 우려가 초고압 변압기 수주 성장 속도에 불확실성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p><p>LS일렉트릭 관계자는 "100분기 연속 흑자는 중저압 배전부터 초고압 송전까지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와 꾸준한 신사업 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가 합쳐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발 전력 인프라 수요에 따른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장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p><p>한편 LS일렉트릭은 23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력산업 학술·전시 행사 '시그레(CIGRE) 2026'에 LS전선과 함께 참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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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03</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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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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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Oct 2026 1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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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에 700억 투자해 에어백 원단 공장 짓는다…오토리브 공급 계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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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에어백 원단 생산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20일 열린 행사에는 허성 사장과 박용우 AMS사업본부장, 오토리브(Autoliv)의 크리스티안 스완 구매부문 수석부사장, 알리 엘리톡 구매부문 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p><p>공장에는 약 700억원이 들어간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해 12월 오토리브와 맺은 에어백용 원단 공급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투자다. 2027년 6월 준공이 목표이고, 2028년 1월부터 오토리브에 제품을 납품한다. 이후 2029년까지 생산 안정화와 공급 물량 확대를 추진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40941_b5f12f0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오롱인더스트리와 오토리브 관계자들이 20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에어백 원단 공장 착공식에서 시삽하고 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연합뉴스</figcaption></figure><p>기존 베트남 공장은 한국과 중국에서 만든 원단을 들여와 에어백 쿠션만 만들어 왔다. 이번에 제직·가공·코팅 설비를 새로 들이면 원단 생산부터 쿠션 제조까지 한 곳에서 이어지는 일관 생산 체계가 갖춰진다. 신공장에는 최신 생산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p><p>코오롱인더스트리의 최근 실적도 개선세다. 비즈워치가 지난 8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3565억원, 영업이익은 987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7.8%, 118% 늘었다. 이번 공장이 속한 산업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698억원으로 더 컸다.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판매 확대와 에어백 고정비 부담 경감, 아라미드 공장 풀가동에 따른 적자 축소가 산업자재 부문의 이익 개선 요인으로 꼽혔다.</p><p>코오롱인더스트리는 본격 납품이 시작되는 2030년부터 베트남 신공장에서만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는 회사의 전망치이고, 영업이익 규모나 투자 회수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p><p>에어백 원단은 사고 때 순간적으로 부풀어 승객을 보호하는 쿠션의 소재다. 높은 강도와 균일한 품질이 요구돼 완성차와 1차 부품사가 공급사를 엄격히 평가한다. 오토리브는 에어백·안전벨트를 만드는 글로벌 자동차 안전부품 기업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어백 사업의 가장 큰 고객사다.</p><p>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에어백 소재 생산시설을 중국과 베트남, 멕시코 등에 두고 있다. 아주경제는 이 회사가 세계 2위 에어백 소재 공급업체로 꼽힌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2018년 빈증성에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공장을 준공하며 현지 자동차 소재 생산 기반을 넓혀 왔다. 2018년 9월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 1만6800톤 규모로, 회사의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은 기존 7만7000톤에서 9만3800톤으로 늘었다.</p><p>허성 사장은 "이번 베트남 공장 신설은 가장 중요한 고객사 중 하나인 오토리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백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p><p>크리스티안 스완 오토리브 수석부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0년간 오토리브의 엄격한 제품 기준을 만족하며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에어백 소재를 공급해왔다"며 "베트남 공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오토리브 양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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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25</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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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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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Oct 2026 1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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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20종·프레임 18종 갖췄다…렌탈 결합해 침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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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침대 라인업을 넓히며 맞춤형 수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비렉스는 현재 매트리스 20종과 프레임 18종을 갖췄다.</p><p>매트리스 크기는 싱글부터 그레이트킹까지, 경도는 엑스트라 하드부터 소프트까지 나뉜다. 프레임은 색상과 디자인, 소재를 달리해 침실 인테리어에 맞춰 조합할 수 있게 했다. 영유아 가구에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를, 성장기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지지력이 단단한 매트리스를 제안하는 식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43338_01c6b18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웨이 갤러리 매장에 전시된 비렉스 침대 제품. / 코웨이 제공</figcaption></figure><p>스마트 매트리스 S8+·S6+는 내부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경도를 바꿀 수 있어 수면 취향이 다른 부부를 겨냥했다. 스트레칭 모션베드(R시리즈)와 안마 매트리스 침대(M시리즈)도 라인업에 포함된다.</p><p>코웨이는 최근 스마트 매트리스에 '슬립 싱크(Sleep Sync)' 기능을 적용했다. 매트리스에 내장한 비접촉 센서로 심박과 호흡, 수면 패턴을 재고, 잠든 사이 움직임이 달라지면 신체 부위별 체압 차이를 분석해 체압을 자동으로 분산한다.</p><p>판매 방식은 월 이용료 기반의 렌탈에 정기 케어 서비스를 결합했다.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관리를 맡기는 구조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주요 거점의 '코웨이 갤러리'와 백화점·복합쇼핑몰에서 직접 누워 보고 고를 수 있다. 투데이코리아는 이런 체험형 매장이 성장세를 뒷받침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p><p>비렉스의 규모는 수치로 확인된다.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비렉스 연결 매출액은 7206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내 침대 매출은 2022년 2359억원에서 2025년 3654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증가율은 15.4%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침대 부문 6년 연속 1위,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침대 매트리스 부문 1위에 올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43404_2d83503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웨이 갤러리 매장 내부 전경. 비렉스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이 전시돼 있다. / 코웨이 제공</figcaption></figure><p>코웨이 전체 실적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투데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7719억원, 영업이익은 50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9%, 11.1% 늘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4422억원(14.6%↑), 영업이익은 2532억원(4.3%↑)이다.</p><p>침대 시장에서의 위상도 달라지고 있다. EBN에 따르면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매출 3654억원은 침대 전문업계 1위 시몬스(3239억원)와 에이스침대(연결 3173억원)를 웃돈다. 다만 코웨이 수치는 판매와 렌탈·관리 서비스 매출을 합친 것이어서 단순 순위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시몬스와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제품력과 오프라인 체험을 앞세워 맞서고 있고, 올해 상반기 에이스침대 침대 부문 매출은 1516억원으로 1년 전보다 7.2% 늘었다.</p><p>미디어펜은 렌탈 업계가 교체 주기가 긴 침대의 한계를 정기 위생 관리와 구독 서비스로 풀고 있다고 짚었다. 코웨이의 2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24만2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었다.</p><p>다만 3분기는 국내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코웨이의 3분기 연결 매출을 1조4302억원(14.0%↑), 영업이익을 2612억원(7.4%↑)으로 추정했다. 전통적 비수기와 소유권 도래 계정 감소로 렌탈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20% 이상, 태국은 40% 안팎 성장한 것으로 파악했다.</p><p>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는 아이가 있는 집부터 수면 취향이 다른 부부, 슬립테크를 원하는 고객까지 수면 고민과 인테리어 취향에 꼭 맞는 설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침대 브랜드"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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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8039</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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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00321_bae8baac.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11: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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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진, 한국관광대와 '선진포크 구이상차림' 셰프 전수 마스터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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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종합 축산식품기업 선진이 한국관광대학교와 함께 외식 매장을 겨냥한 조리 교육을 진행했다. 선진포크 돼지고기 구이에 맞는 상차림과 메뉴 구성을 전문 셰프가 전수하는 방식으로, 외식 파트너의 메뉴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100321_bae8baa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선진과 한국관광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선진포크 구이상차림 메뉴 전수 마스터클래스' 현장. / 선진 제공</figcaption></figure><p>선진은 한국관광대와 '선진포크 구이상차림 메뉴 전수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10월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셰프의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포크한돈 구이와 어울리는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실제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차림과 메뉴 구성법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p><p>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셰프와 함께 선진포크한돈 구이에 어울리는 반찬과 곁들임 메뉴를 조리하고, 매장 운영에 바로 쓸 수 있는 상차림 구성을 실습했다. 돼지고기 구이를 중심에 둔 한 상차림을 어떻게 짜야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지가 핵심 주제였다.</p><p>참가자 반응도 수치로 확인됐다. 선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만족도 조사에서 7점 만점에 평균 6.8점 이상을 기록했다. 선진은 교육에서 확보한 메뉴·상차림 콘텐츠를 외식 파트너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메뉴 경험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p><p>이번 협업은 식재료 공급을 넘어 조리 현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산기업이 자사 돈육 브랜드를 쓰는 외식 매장을 상대로 메뉴 개발과 조리 교육을 지원하면, 식재료 판매와 매장 경쟁력이 함께 맞물리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선진이 교육 콘텐츠를 외식 파트너에게 제공하기로 한 배경이다.</p><p>교육을 함께 진행한 한국관광대학교는 호텔·조리 분야 인력을 길러온 전문대학이다. 학교의 조리 교육 역량과 기업의 식재료·유통 노하우가 결합하면서, 학생과 현장 종사자 모두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성격도 띤다.</p><p>돼지고기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수요가 큰 식재료다. 구이 전문점부터 일반 식당까지 돈육을 다루는 매장이 많지만, 같은 부위라도 손질과 상차림, 곁들임 메뉴 구성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진다. 조리 노하우를 표준화해 매장에 전달하는 교육이 메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다.</p><p>선진은 돈육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을 비롯해 사료·축산·식육 가공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하는 외식 현장의 메뉴 개발까지 지원하는 방식은 식재료 기업의 역할을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p><p>외식업계에서는 인건비와 식재료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메뉴 차별화가 매장 생존의 관건으로 꼽힌다. 식재료 공급사가 조리법과 상차림 노하우를 함께 제공하면 매장은 별도 비용 없이 메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공급사와 매장이 함께 득을 보는 협업 모델로 평가된다.</p><p>식재료 기업이 조리 교육과 메뉴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는 흐름은 국내 외식 시장 전반에서 나타난다. 과거에는 식재료를 납품하는 데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레시피 제공, 메뉴 컨설팅, 조리 교육 등으로 부가 서비스를 늘려 거래처를 묶어두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매장 입장에서는 메뉴 기획 부담을 덜고, 공급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p><p>돈육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점도 이런 지원 강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소비자가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흐름이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마다 자사 돈육을 쓰는 매장의 메뉴 완성도를 끌어올려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조리 교육은 이러한 브랜드 전략의 한 축으로 활용된다.</p><p>외식 매장의 메뉴 경쟁력은 재료 자체의 품질뿐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조리하고 담아내느냐에서 갈린다. 같은 선진포크한돈 구이라도 곁들임 채소와 소스, 상차림 구성에 따라 손님이 체감하는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전제다. 선진은 이런 조리 단계의 완성도를 매장과 함께 끌어올리는 데 교육의 목적을 뒀다.</p><p>교육 콘텐츠의 확산 여부가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 한 차례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표준 레시피와 상차림 매뉴얼로 정리돼 여러 매장으로 퍼질 때 메뉴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에 가까워진다. 선진이 이번 마스터클래스 결과를 어떤 형태로 외식 파트너에게 전달할지가 관건이다.</p><p>선진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쌓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식 파트너 대상 교육과 메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식재료 공급과 조리 교육을 묶어 외식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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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20</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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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5725_e7e91db1.jp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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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니치 향수 본투스탠드아웃, 북촌에 네 번째 플래그십…첫 카페 브랜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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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에서 출발한 니치 향수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BORNTOSTANDOUT)이 서울 북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남·삼청·성수에 이은 네 번째 플래그십으로, 첫 카페 브랜드도 이곳에서 처음 공개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5725_e7e91db1.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북촌에 문을 연 본투스탠드아웃의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 본투스탠드아웃 제공</figcaption></figure><p>본투스탠드아웃은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고 10월 21일 전했다. 이 매장은 해외 시장에서 쌓은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거점을 확대하는 성격을 띤다.</p><p>북촌 매장은 전통과 현대를 충돌시키는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서까래·기둥·창호·마당 등 한옥 구조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상징색인 붉은색과 스테인리스 소재, 비정형 조형물을 배치했다. 조선 여성의 사적 공간인 규방(閨房)의 미학을 끌어와 전통 한옥과 조선 고가구, 현대적 금속 조형물이 한자리에 놓였다.</p><p>세부 요소도 전통에서 끌어왔다. 전통 이불장과 베개장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진열대, 수세미 염색으로 마감한 병풍, 기와를 활용한 모자이크 타일 등이 들어갔다. 본투스탠드아웃은 과거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해석하는 공간을 의도했다고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5806_b315427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옥 구조에 브랜드 상징색과 금속 조형물을 더한 북촌 플래그십 내부. / 본투스탠드아웃 제공</figcaption></figure><p>이번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첫 독립 카페 '카페 레드 어코드(CAFÉ RED ACCORD)'도 처음 선보인다. 상징색 레드(RED)와 여러 향료가 하나의 향을 이루는 조향 용어 어코드(ACCORD)를 결합한 이름이다. 한옥 마당과 연결된 바 형태의 드립 스테이션에서 바리스타의 추출 과정을 볼 수 있고, 석탑을 둔 중정에서 향과 맛, 건축을 함께 경험하도록 꾸몄다.</p><p>임호준 본투스탠드아웃 대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반드시 익숙한 전통의 모습에 머물 필요는 없다"며 "수백 년 전 조선의 가구와 건축은 그 자체로 대담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는 "북촌은 과거를 그대로 재현하는 공간이 아니라 과거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p><p>본투스탠드아웃은 2022년 4월 서울에서 출발한 니치 향수 하우스다. 전직 은행원 출신 창업자가 향수 산업의 보수적인 틀을 깨겠다는 취지로 세웠다. 천연 원료와 장기 숙성 기법을 쓰고, 향료 농도를 30~40%로 높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p><p>해외 성장세는 여러 매체 보도로 확인된다. 미국 뷰티 전문 매체 뷰티매터는 이 브랜드의 매출이 창업 첫해 약 30만 달러에서 이듬해 1000만 달러로 뛰었고 2024년 2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터치 캐피탈과 로레알 그룹 벤처펀드 볼드(BOLD)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미국 패션 전문지 WWD가 보도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1/img_20261021095901_f55bbb9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향수와 커피, 건축을 함께 경험하도록 꾸민 북촌 플래그십 공간. / 본투스탠드아웃 제공</figcaption></figure><p>유통망도 세계 주요 백화점으로 넓어졌다. 영국 해러즈·셀프리지스, 프랑스 프랭탕, 미국·캐나다 세포라 등에 입점했으며, 업계 자료 기준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본투스탠드아웃은 자사 집계로 82개국 900개 이상 매장에 입점했고 2025년 매출 617억 원, 2026년 1200억 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p><p>국내 향수 시장에서 니치 향수는 대량 생산 대중 향수와 달리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개성을 앞세운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도 니치 향수 수요가 늘며 백화점과 편집숍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이 이어져 왔다. 한국 브랜드가 역으로 해외 럭셔리 유통망을 공략하는 사례가 나오는 점은 이런 흐름과 맞물린다.</p><p>본투스탠드아웃은 향수에서 출발해 공간과 커피로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있다. 향수 하우스가 카페와 건축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가 북촌 플래그십에서 실제 매장 형태로 구현된 셈이다.</p><p>국제 수상 이력도 쌓이고 있다. 본투스탠드아웃은 올해 향수 분야 국제 시상식인 영국 피피 어워드(Fifi Awards) 라이징 스타 부문과 이탈리아 프레미오 아카데미아 델 프로푸모의 최우수 아티스틱 향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앞서 2025년에는 한남 플래그십 공간으로 공간 디자인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p><p>K-뷰티가 색조·스킨케어 중심으로 해외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가운데, 향수는 상대적으로 후발 영역으로 꼽혀 왔다. 한국 브랜드가 니치 향수라는 고부가 영역에서 유럽·미국의 전통 강자들과 경쟁하며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사례는 많지 않다. 이번 북촌 매장은 해외에서 먼저 반응을 확인한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역으로 넓히는 과정으로 읽힌다.</p><p>북촌 플래그십은 향수와 카페, 공간 디자인을 한데 묶은 복합 매장으로 운영된다. 본투스탠드아웃은 이번 매장을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거점으로 삼아 브랜드 경험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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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917</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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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853_48611ee1.png</image>
            <pubDate>Wed, 21 Oct 2026 09: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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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보건교사회와 청소년 월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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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보건교사회가 공동 개발한 청소년 월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10월 20일 초경의 날에 맞춰 무료로 배포한다.</p><p>이 프로그램은 사춘기 학생들이 정보·교육 부족으로 월경을 불편한 경험으로 받아들이거나 월경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자신의 몸과 건강을 돌보며 건강한 월경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보편적 월경권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853_48611ee1.pn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한킴벌리 좋은느낌과 보건교사회가 개발한 청소년 월경교육 프로그램. / 유한킴벌리 제공</figcaption></figure><p>프로그램 개발에는 1972년부터 청소년 보건·월경 교육을 위해 협력해 온 유한킴벌리와 보건교사회의 경험이 담겼다. 두 기관은 55년여간 누적 2천만 명(2025년 말 기준)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경 교육을 이어왔고, 2019년에는 생리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하기도 했다.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영상과 교구를 제작해 전국 특수학교에 매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p><p>이번 프로그램은 좋은느낌이 보유한 월경용품 전문성과 초경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보건교사회가 교육 현장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자료를 감수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최종 감수를 맡았다. 교육 대상은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곁에서 지도하는 교사와 보호자까지 아우르도록 설계했다.</p><p>교육자료는 학생용 워크북 및 영상 교육자료, 교사·보호자용 교육 가이드, 교사용 수업 교안으로 구성돼 학교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학생과 보호자 모두 초경과 월경의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구성했고, 사춘기 남녀 모두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알아야 할 건강 상식과 월경용품 선택·사용법을 다뤘다. 교실 수업과 가정 지도를 함께 염두에 두고 자료 형태를 나눈 점이 특징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916_b4137cb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년 월경교육자료 워크북. / 유한킴벌리 제공</figcaption></figure><p>모든 교육자료는 유한킴벌리가 운영하는 여성 웰니스 플랫폼 '달다방'과 보건교사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초경의 날 프로그램 개발을 기념해 보건교사회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자료 최대 1만 부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p><p>초경은 청소년이 겪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지만, 정보·교육 부족으로 낯선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육 현장에서는 월경을 터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분위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이 과제로 지적돼 왔다. 학생과 교사·보호자를 함께 교육 대상으로 삼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런 공백을 메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유한킴벌리는 교육 자료를 매년 갱신해 학교 현장에 제공해 왔다.</p><p>좋은느낌은 보편적 월경권 강화와 월경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기점으로 매년 100만 패드의 생리대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에 기부해 왔으며, 연내 누적 기부 1,300만 패드를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p><p>좋은느낌은 11년째 가격을 동결해 '좋은느낌 순수' 등 4종의 중저가 생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종이 포장에 점자를 적용한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생리대 시장에서 오랜 기간 상위권을 지켜 온 브랜드로서 제품 공급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넓혀 왔다는 평가다. 월경 교육과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이어 온 점이 다른 생활용품 기업과 구분되는 대목으로 꼽힌다.</p><p>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초경 교육과 여성의 보편적 월경권 확대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월경을 자연스러운 성장과 자기돌봄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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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84</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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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438_7da885c8.jpg</image>
            <pubDate>Tue, 20 Oct 2026 11: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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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앳홈 미닉스·톰 4개 제품, 日 '굿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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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앳홈(대표 양정호)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GOOD DESIGN AWARD 2026)'에서 미닉스(Minix)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와 '더 플렌더 mini', 미니건조기 '더 에어드라이', 톰(THOME)의 뷰티 디바이스 '투앤티업' 등 4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p>'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시작된 일본의 종합 디자인 평가·시상 제도로, 일본디자인진흥회(JDP)가 주최한다. 외형 완성도와 사용성은 물론 제품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 방식과 생활·사회적 가치를 함께 평가한다. 올해는 제도 도입 70년을 맞았으며, 올해 시상에서는 후지필름그룹이 35개 제품으로 최다 수상 기업에 올랐다. 생활가전과 디자인 가전 분야의 경쟁이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438_7da885c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수상한 미닉스 '더 플렌더 MAX'와 '더 플렌더 mini'. / 앳홈 제공</figcaption></figure><p>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두 제품은 제품을 놓는 공간부터 음식물 투입과 처리, 사용 후 관리까지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한 점을 평가받았다. 3L 용량으로 한 번에 최대 1,700g을 처리하는 '더 플렌더 MAX'와 가로 폭 약 17cm의 슬림한 '더 플렌더 mini'로 가구 형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p><p>미니건조기 '더 에어드라이'는 절제된 외관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투명 도어를 단일 소재의 불투명 패널로 대체해 간결한 외관을 구현하고, 외형 크기를 유지하면서 내부 구조를 재설계해 건조 용량을 최대 3kg에서 5kg으로 늘렸다.</p><p>톰의 뷰티 디바이스 '투앤티업'은 기능을 '트러블 케어'와 '메이크업 밀착력 강화' 두 가지로 압축해 핵심 사용 경험에 집중한 점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조작 실수를 줄이는 설계와 기하학적 형태, 부드러운 색감이 어우러진 완성도를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102500_a5307e7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수상한 톰 '투앤티업'. / 앳홈 제공</figcaption></figure><p>앳홈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브랜드 디자이너와 제품 경험 디자이너,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함께 참여해 사용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문제 해결형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미닉스와 톰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 시상에서 50여 회 수상했다.</p><p>앳홈의 디자인 성과는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경제 등은 지난 16일 미닉스 '더 플렌더 MAX'가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p><p>음식물처리기는 1인 가구 증가와 위생·환경 수요를 배경으로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분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계 음식물 폐기물 관리 장비 시장은 2025년 66억 달러에서 2033년 137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성장률은 약 9.9%로 제시됐다. 국내에서도 하루 수천 톤 단위의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면서 가정용 처리기 수요가 늘고 있다.</p><p>2018년 설립된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톰,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을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소형화와 실용성, 미니멀한 디자인을 앞세워 1인·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제품군을 넓혀 왔다. 앳홈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가 자사 집계 기준 해당 시장에서 판매량 선두권에 올랐다고 설명한다.</p><p>나세훈 앳홈 최고디자인책임자(CDO·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일상에서 출발해 기능과 사용성, 심미성을 함께 고민해 온 톰과 미닉스의 디자인 방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제품을 놓는 공간부터 조작과 관리까지 사용 경험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매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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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81</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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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094606_8aeba66d.jpg</image>
            <pubDate>Tue, 20 Oct 2026 10: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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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에 캐롤 초이 선임…루크 강 16년 만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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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캐롤 초이 아시아태평양(APAC) 미디어 마케팅 및 로컬 콘텐츠 총괄(EVP)을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선임하고, 16년간 이 지역을 이끌어 온 루크 강 현 총괄 사장이 은퇴한다고 20일 발표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20/img_20261020094606_8aeba66d.jpg" class="article_images"></figure><p>▲ (왼쪽)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오른쪽) 캐롤 초이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 / 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DISNEY</p><p>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루크 강(Luke Kang)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16년간의 재직을 마치고 은퇴하기로 했으며, 캐롤 초이(Carol Choi) 아태지역 미디어 마케팅 및 로컬 콘텐츠 총괄(EVP)이 오는 12월 1일 자로 신임 총괄 사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p><p>캐롤 초이 신임 사장은 스튜디오와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소비재, 미디어 네트워크 및 콘텐츠 세일즈 등 아태지역 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담당 범위에는 한국을 비롯해 범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가 포함된다.</p><p>캐롤 초이는 디즈니에서 20년간 재직하며 아태지역 EVP로서 역내 스튜디오 사업과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통합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디즈니 재팬과 디즈니코리아 대표(Managing Director)를 지냈고 범중화권에서도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재직 기간 디즈니+의 출시와 성장, 스튜디오 사업 확대에 참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p><p>루크 강은 2011년 디즈니코리아 대표로 합류한 뒤 범중화권과 북아시아 사업을 이끌며 현지화와 디지털 전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추진했다.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디즈니+를 비롯한 신규 사업의 출범을 주도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p><p>앨런 버그만(Alan Bergman)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문 회장과 지미 피타로(Jimmy Pitaro) ESPN 회장은 공동 메시지를 통해 "루크 강은 아태지역에서 디즈니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온 리더"라며 그간의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두 사람은 캐롤 초이에 대해 폭넓은 운영 경험과 아태지역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p><p>루크 강 사장은 "큰 성장과 변화의 시기에 디즈니 아태지역을 이끌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캐롤 초이 신임 사장은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준 루크에게 감사하다"며 "임직원 및 파트너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내놨다.</p><p>이번 인사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현지 콘텐츠 경쟁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올해 6월 아시아 콘텐츠 콘퍼런스 APOS 2026에서는 넷플릭스와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경영진이 로컬 지식재산(IP)과 팬덤을 축으로 한 아태지역 성장 전략을 잇따라 제시했다. 디즈니+ 역시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현지 오리지널 제작을 늘려 왔다.</p><p>한국 시장에서도 디즈니+는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예능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캐롤 초이 신임 사장이 디즈니코리아 대표를 지낸 이력이 있는 만큼, 역내에서 한국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p><p>디즈니는 최근 실적에서 스트리밍과 테마파크를 양대 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2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회사가 공시했으며, 2025 회계연도 연 매출은 94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번 보도자료에서 전했다.</p><p>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자회사와 계열사를 포함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세 개 핵심 사업 부문을 운영한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30) 구성 종목이기도 하다.</p><p>디즈니+는 2021년 11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이후 현지 오리지널 시리즈와 예능을 선보이며 서비스 지역을 넓혀 왔다. 루크 강 재임기에 이뤄진 이 같은 현지 서비스 확장은 아태지역 스트리밍 경쟁의 한 축을 형성했다.</p><p>캐롤 초이 신임 사장 체제의 아태지역 디즈니가 K콘텐츠를 비롯한 현지 오리지널과 디즈니+ 가입자 기반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지가 업계의 시선이 쏠리는 대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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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557</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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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4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3932_2e98442c.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8: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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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클루닉스,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와 포항 AI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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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AI·HPC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가 AI 클라우드 기업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포항 AI 데이터센터의 AI·HPC 통합 운영 환경을 함께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p><p>클루닉스는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가 조성 중인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에 자사의 AI·HPC 통합 운영 기술을 결합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손을 잡아, 확보한 GPU 자원을 AI 학습·추론은 물론 제조·연구 분야의 고성능 연산(HPC) 작업까지 끊김 없이 쓸 수 있도록 인프라와 운영 플랫폼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다는 구상이다.</p><p>협력 대상인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로,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가 국내 처음으로 순수 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설비용량은 40메가와트(MW)이며, 엔비디아 차세대 GPU '베라 루빈(Vera Rubin)' 약 1만 장 수용을 목표로 랙당 150킬로와트(kW) 이상의 고밀도 설계를 적용했다. 준공 시점은 2027년 11월로 잡혀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43932_2e98442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용완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이사(왼쪽)와 서진우 클루닉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클루닉스 제공</figcaption></figure><p>역할은 둘로 나뉜다.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구축, 전력·냉각 등 인프라 운영과 입주기업 대상 컴퓨팅 자원 공급을 담당한다. 클루닉스는 자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노바티어(NovaTier)'를 기반으로 베어메탈 GPU 클러스터 프로비저닝과 AI·HPC 워크로드 통합 스케줄링, NVL72 등 랙스케일 시스템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기술을 지원한다.</p><p>이번 협약은 '구축'보다 '운영'에 무게를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 GPU 인프라의 실제 성과는 자원을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쉬는 자원 없이 돌리느냐에 달려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위에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운영 역량을 얹어, 입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연산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p><p>포항이라는 입지도 협력의 배경으로 꼽힌다. 철강·소재·이차전지 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고성능 연산 수요가 꾸준한데, 클루닉스가 26년간 쌓아 온 제조·연구 분야 HPC 고객 기반을 데이터센터 수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p><p>운영 역량의 근거로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 경험이 제시됐다. 클루닉스는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으로 조성된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 규모 클러스터에 노바티어를 공급해 통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510노드·4080장 구성에서 국제 공인 벤치마크 HPL-AI(LINPACK) 기준 135.8페타플롭스(PFLOPS)를 실측했고, 해당 시스템은 올해 6월 ISC 2026 TOP500에서 세계 20위에 올랐다.</p><p>클루닉스는 2000년 설립된 AI·HPC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개발 플랫폼 '아렌티어(RNTier)'와 '노바티어'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의 고성능 컴퓨팅 운영을 통합 지원한다. 회사 자료를 보면 26년간 제조·연구·금융·공공기관 등 400여 고객을 대상으로 15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p><p>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부터 데이터센터 설계, 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까지 데이터센터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경북 포항에 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p><p>양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정부 주도 AI 국가 전략 과제와 대형 프로젝트에도 공동 대응하고, GPU 자원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최적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세미나·콘퍼런스 등 공동 마케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p><p>AI 전용 반도체 수요가 커지면서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어스(market.us)는 세계 AI 데이터센터 GPU 시장 규모가 2025년 74억 달러에서 연평균 18.5% 성장해 2035년 4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GPU 인프라를 사들여 기업에 빌려주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사업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p><p>서진우 클루닉스 대표는 "베라 루빈 기반 랙스케일 인프라는 GPU와 네트워크, 전력, 냉각이 하나로 맞물려 움직여 운영 난도가 이전 세대와 차원이 다르다"며 "대규모 국가 AI 인프라에서 검증한 통합 운영 기술로 포항 AI 데이터센터가 가동 첫날부터 쉬는 자원 없이 돌아가는 인프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p>조용완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운영을 검증한 클루닉스와 함께 포항 AI 데이터센터를 AI는 물론 제조·연구 분야의 고성능 연산 수요까지 담아내는 인프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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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496</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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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5549_13fe5d56.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7: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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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틀그라운드, 럭셔리카 '벤틀리'와 컬래버…탈 것 스킨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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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크래프톤의 PC·콘솔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43.2 업데이트를 통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p><p>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용자는 벤틀리의 대표 라인업을 배틀그라운드 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플라잉 스퍼 뮬리너(Flying Spur Mulliner)'와 '컨티넨탈 GTC 뮬리너(Continental GTC Mulliner)'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탈 것 스킨 3종이 출시되며, 전용 주행·시동·경적 사운드와 파노라마 선루프, 접이식 소프트톱 등 모델별 특징을 반영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5549_13fe5d5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43.2 업데이트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 크래프톤 제공</figcaption></figure><p>벤틀리 컬래버레이션 전용 콘텐츠도 마련됐다. 외관과 페인트, 내장, 번호판 등을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아이템과 '제작소 패스: 벤틀리'를 선보이며, 'PUBG x 벤틀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서 차량 스킨 장착 미션을 완료하면 전용 커스텀 로비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트레일러에는 글로벌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한 음원이 쓰였다.</p><p>이와 함께 아케이드에는 네 번째 '굶주린 자들(Survivors Left Behind)' 모드인 'SLB: 새벽을 깨우는 자들'이 추가됐다. 펍지 스튜디오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피플캔플라이(People Can Fly)'와 협업해 선보이는 협동형 PvE 모드로,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다. 해당 모드는 PC에서 11월 4일까지, 콘솔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즐길 수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5632_ae1a1dd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 추가된 'SLB: 새벽을 깨우는 자들' 모드. / 크래프톤 제공</figcaption></figure><p>창작 모드 공간 'PUBG: 플레이그라운즈'에는 커스포지(CurseForge)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UGC 콘테스트 수상작이 추가됐다. 수상작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용자는 선정된 창작 모드를 게임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콘솔 컨트롤러 조작 체계와 사용자 지정 매치 편의성 등이 개선됐고 신규 서바이버 패스 '빌런즈'가 출시됐다.</p><p>자동차 브랜드와 게임의 협업은 글로벌 업계에서 꾸준히 확산되는 흐름이다. 포르쉐는 2000년 일렉트로닉아츠(EA)와 비디오게임 독점 계약을 맺어 2016년까지 이어갔고, 메르세데스-벤츠는 e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등 자동차 업체들이 게임·e스포츠를 브랜드 접점으로 활용해 왔다. 럭셔리 브랜드가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갖춘 배틀로얄 게임과 손잡은 이번 사례도 이런 맥락에 놓인다.</p><p>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의 핵심 지식재산(IP)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7월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약 2조6600억 원으로, PUBG IP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배틀그라운드는 PC 스팀에서 7월 말 기준 최대 약 74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기도 했다.</p><p>펍지 스튜디오는 2017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 등 기네스북 세계 기록 여러 부문에 등재되며 배틀로얄 장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p><p>크래프톤은 2007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제작·퍼블리싱 기업으로, 펍지 스튜디오와 블루홀스튜디오 등 여러 제작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회사는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서비스하고 있으며, AI를 비롯한 기술 역량을 확장해 게임 산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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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5</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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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5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50116_8005de1c.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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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구글, '제미나이' 활용 대학생 캠페인 전개… 성수동 팝업·전국 커리어 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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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국내 Z세대와 대학생의 학업·진로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p><p>구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유튜브 웹예능 '전과자'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스낵이 제미나이 캠퍼스'를 운영하고, 부산·대전·서울에서 대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50116_8005de1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구글 '제미나이' 대학생 캠페인 관련 이미지 / 구글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p>팝업스토어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ootb)의 웹예능 '전과자'와 손잡고 도심 속 가상 캠퍼스를 콘셉트로 꾸몄다. '전과자' 진행자인 엑소(EXO) 카이가 프로그램에서 제안한 오프라인 캠퍼스 구상을 체험 공간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p><p>방문객은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아 전공·동아리 부스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제미나이 기능을 체험한다. 웹 자료를 탐색·분석해 리포트를 만드는 '딥 리서치', 문서 작업을 돕는 '캔버스', 공부 파트너 역할의 '제미나이 노트북', 질문 내용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는 '대화형 시각화 도구' 등을 다룬다.</p><p>팝업 운영으로 생기는 매출은 '구글 제미나이'와 '전과자' 공동 명의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의 등록금 지원에 기부된다. 기업의 신제품 체험 공간이 공익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다.</p><p>기간에는 라이브 특강도 열린다. 10월 30일 웹예능 '워크맨'·'전과자'의 고동완 PD가 'Z세대 공감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31일 과학·공학 크리에이터 그룹 '긱블'의 수드래곤이 'AI를 활용한 캠퍼스 생활'을, 11월 1일 생산성 크리에이터 '오빠두엑셀'이 대학 생활 활용법을 다룬다.</p><p>구글은 이와 함께 지난 12일 '구글 대학생 앰배서더 2기' 중간 모임을 열었다.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대학생 맞춤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협업 콘텐츠는 11월 첫째 주 공개될 예정이다.</p><p>제미나이는 구글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로, 올해 들어 성능 개선과 함께 교육·업무용 기능을 확대해 왔다. 구글은 학생을 위한 제미나이 기능과 혜택을 늘리며 오픈AI의 챗GPT 등과 교육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p><p>국내 대학가에서는 리포트 작성과 자료 조사, 코딩 학습 등에 생성형 AI를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요 AI 기업들은 학생 이용자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캠퍼스 대상 프로그램과 학생 전용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는 추세다.</p><p>이번 캠페인은 신기능을 광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교육·기부를 묶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팝업 특강과 진로 멘토링 참여는 '팀제미나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팝업 일반 관람은 신청 없이 가능하다.</p><p>구글은 Z세대와 대학생을 겨냥한 접점을 늘리며 제미나이의 사용 저변을 넓히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생성형 AI가 대학 생활의 도구로 자리 잡는 가운데, 기업의 캠퍼스 마케팅도 체험형·공익형으로 다양해지고 있다.</p><p>팝업스토어 '스낵이 제미나이 캠퍼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한서빌딩에서 대학(원)생을 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구글의 공식 안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p><p>'전과자'는 출연자가 여러 대학을 찾아가 체험하는 형식의 유튜브 웹예능으로, 대학생 사이에서 많이 시청되는 콘텐츠로 꼽혀 왔다. 구글은 이 콘텐츠의 캐릭터와 설정을 팝업스토어에 접목해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공간을 꾸몄다.</p><p>생성형 AI 도구는 방대한 자료를 요약하거나 초안을 만드는 데 쓰이면서 대학생의 학습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다만 과제·시험에서의 AI 사용 범위를 두고 대학별로 기준이 다르고, 표절·정확성 논란도 함께 제기되는 만큼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교육 수요도 커지고 있다.</p><p>구글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과 캠퍼스 행사 등을 통해 젊은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이번 제미나이 캠페인도 그 연장선으로, 신기능 체험과 진로 지원, 사회공헌을 하나의 프로그램에 묶어 선보이는 형태다.</p><p>업계에서는 생성형 AI의 교육 활용이 확산되면서 관련 기업의 사회공헌·교육 지원 활동도 함께 늘고 있다고 본다. 등록금 지원 기부와 같은 공익 요소가 결합된 캠페인은 기업 브랜드와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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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514</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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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116_d416ca0c.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2: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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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고다 “연말 가족여행, 해외 1위 푸꾸옥·국내 1위 제주”…검색 트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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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한민국 가족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는 베트남 푸꾸옥, 국내는 제주도가 각각 검색량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p><p>이번 분석은 아고다 플랫폼에서 아동을 1명 이상 동반한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오는 11월부터 2027년 1월까지의 체크인 일정을 기준으로 삼았다. 해외 여행지에서는 일본과 베트남 등 단거리 노선의 검색이 많았고,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116_d416ca0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고다가 공개한 대한민국 여행객 연말연시 가족여행 해외 여행지 순위. / 아고다 제공</figcaption></figure><p>해외 여행지 순위는 베트남 푸꾸옥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일본 도쿄, 베트남 다낭,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세부, 일본 삿포로, 태국 치앙마이가 뒤를 이었다. 아고다는 푸꾸옥의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지난해보다 네 계단 상승했고, 2위 후쿠오카는 검색량이 61% 늘었다고 설명했다.</p><p>일본은 상위 10위권에 5개 도시가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오사카는 검색량이 전년 대비 8% 늘며 3위를 유지했고, 삿포로는 46% 증가하며 올해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태국 치앙마이도 검색량이 47% 늘며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p><p>이런 흐름은 항공 노선 확대와도 맞물린다. 트리니티항공이 오는 12월 18일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에어부산이 11월 11일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새로 띄우는 등 단거리 노선이 늘면서 연말연시 가족 여행객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100157_4c05b14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고다가 공개한 대한민국 여행객 연말연시 가족여행 국내 여행지 순위. / 아고다 제공</figcaption></figure><p>국내 여행지에서는 제주도가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부산, 경주, 속초, 인천, 강릉, 여수, 평창, 정선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2년 연속 1위를 지키며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정선은 검색량이 110% 늘며 올해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p><p>업계에서는 연말연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선호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업계 보도에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동남아와 일본 출발 예약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바 있어, 겨울 성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다.</p><p>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휴양지부터 겨울 명소까지, 올해의 여행 트렌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p>한편 아고다는 전 세계 호텔과 휴가용 숙소, 항공 노선, 액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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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94</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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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5213_1d993449.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1: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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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쿠쿠, '제21회 전자·IT의 날'서 국무총리·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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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제21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p><p>쿠쿠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연구3팀 이영수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고객만족팀 현원석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국내 전자·IT 산업의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된 행사로,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과 포장, 정부 표창 등을 수여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5213_1d99344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쿠쿠가 '제21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이 연구3팀 이영수 부장, 왼쪽이 고객만족팀 현원석 팀장. / 쿠쿠 제공</figcaption></figure><p>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영수 부장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AI 사운드 기반 인덕션 끓어넘침 방지 기술'을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이 적용된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는 19만1000여 개의 끓는 소리 데이터를 사전 학습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물과 육수는 물론 점성이 있는 찌개와 라면까지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한다.</p><p>해당 기술은 외부 매체에서도 다뤄졌다. 올해 1월과 3월 복수의 산업 매체는 쿠쿠가 조리 중 발생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력을 자동 조절하는 AI 인덕션을 선보였다고 보도했으며,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도 자사 사례 소개를 통해 쿠쿠의 'AI 스마트 리스닝' 기능을 조명한 바 있다.</p><p>이 부장은 밥솥과 인덕션용 핵심 반도체의 국산화를 추진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인버터용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의 국산 대체 기술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p><p>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현원석 팀장은 약 24년간 쿠쿠에 재직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체계 개선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현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고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p><p>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른 전자 기업들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10월 13일 열린 행사에서 대덕전자 김영재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LG이노텍 조지태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전자·IT 업계 전반의 기술 성과가 조명됐다.</p><p>쿠쿠는 주방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쿠쿠전자(쿠쿠홀딩스)와 렌탈·생활 가전 중심의 쿠쿠홈시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밥솥과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AI 인덕션, 청소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6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쿠쿠홀딩스 9209억 원, 쿠쿠홈시스 1조1213억 원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p><p>쿠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생활가전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온 쿠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p>한편 쿠쿠홈시스의 유용석 팀장도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M.AX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쿠쿠의 기술·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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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4</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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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3747_e8bbe619.jpg</image>
            <pubDate>Thu, 15 Oct 2026 11: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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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세모빌리티, 우즈베키스탄 투란공장 준공…제동·조향 부품 현지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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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세예스24그룹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한세모빌리티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 신규 생산 거점인 투란공장을 준공하고, 1995년부터 이어온 현지 완성차 업체와의 공급사업을 현지 생산 체제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p><p>한세모빌리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100% 출자 자회사 ‘한세모빌리티 투란(Hansae Mobility Turan)’의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투란공장은 한세모빌리티가 1995년부터 현지 국영 완성차 제조사인 우즈오토 모터스(UzAuto Motors)에 공급해 온 제동·조향 부품을 현지에서 직접 조립·공급하기 위한 생산 거점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3747_e8bbe61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한세모빌리티 투란공장 준공식에서 김익환 한세모빌리티 대표(앞줄 오른쪽)와 다브론 히도야토프 우즈오토 사노와트 부회장(앞줄 왼쪽)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 한세모빌리티 제공</figcaption></figure><p>기존 수출 중심의 공급 구조를 현지 생산체제로 전환해 고객 대응력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발판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신규 고객과 공급 품목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공장은 대지 2만㎡, 건물 1만2000㎡ 규모로 공장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됐으며, 페르가나주가 공장을 8개월 만에 신축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현지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했다.</p><p>주요 공급 대상은 우즈오토 호라즘공장에서 생산하는 다마스·라보와 아사카공장에서 만드는 코발트다. 한세모빌리티는 다마스·라보에 캘리퍼 브레이크와 드럼 브레이크, 파워 브레이크, 스티어링 컬럼 및 인터미디어트 샤프트 등을 연간 15만 대 규모로, 코발트용 제동 부품을 연간 16만 대 규모로 공급해 총 31만 대 규모의 현지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p><p>투란공장에는 제품별 조립라인과 자동 시험설비를 갖췄다. 바코드로 완제품의 조립·시험 결과를 저장하고, 생산관리시스템(MES)으로 생산 지시와 현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3차원 측정기(CMM)와 브레이크 성능시험 장비도 두어 부품 치수와 성능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3833_ffc8716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익환 한세모빌리티 대표가 투란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한세모빌리티 제공</figcaption></figure><p>투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한세모빌리티는 지금까지 투란공장에 총 1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 하반기 3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12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2026년 9월 보도 기준으로 한세예스24그룹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페르가나주에 총 25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한다.</p><p>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한국 본사에서 설계·품질·생산관리·생산기술 분야 전문인력 7명을 파견해 현지 직원 교육과 기술 전수를 진행 중이며, 현재 100명인 현지 채용 인원을 연말까지 1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단계 투자가 진행되면 현지 고용 규모를 약 250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p>올해 7월 현지 보도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페르가나주 코칸트 자유경제구역에 조성되는 신규 공장으로, 연 30만 개 규모의 하프샤프트를 생산해 우즈오토 모터스에 납품하고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다. 하프샤프트는 엔진의 구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구동 부품이다.</p><p>한세모빌리티는 투란공장을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중앙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제동·조향 부품에서 구동제품으로 공급 품목을 넓히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내 UzBYD와 ADM을 상대로 신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인접 시장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해 2030년 투란법인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3912_691b8e2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 준공된 한세모빌리티 투란공장 전경. / 한세모빌리티 제공</figcaption></figure><p>이번 진출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국가 핵심 제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현지에는 우즈오토 모터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협력사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폭스바겐도 올해 타슈켄트에서 대규모 조립 생산과 앙그렌 자유경제구역 완전 생산 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현지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p><p>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등 양국 정부·경제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과 공급망을 포함한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한세예스24그룹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의 첫 거점으로 삼아, 그룹이 보유한 패션·문화 콘텐츠 사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p><p>김익환 한세모빌리티 대표 겸 한세실업 부회장은 “투란공장 준공은 한세모빌리티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글로벌 완성차 공급 경험을 현지 생산 경쟁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북미 등으로 생산 기반과 고객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p>한편 한세모빌리티는 1984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구동·제동·조향장치와 전장제품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개발·생산해 온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GM과 현대자동차·기아, KG모빌리티,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포르쉐·마세라티 등 프리미엄 브랜드, 리비안·빈패스트 등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공장도 약 3배 규모로 확장해 북미 공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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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7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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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7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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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Oct 2026 10: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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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로마티카, 국내 상장사 첫 'B콥' 인증…제품 생산·소비 이후까지 책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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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글로벌 기업 인증인 'B콥(B Corp)'을 획득해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p><p>회사 측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환경, 고객 등 5개 영역에 걸쳐 운영과 활동 성과를 검증받았다. 특히 환경경영 체계와 에너지 절감, 임직원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 직원 복리후생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4327_7647950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로마티카가 국내 상장 기업 최초로 'B콥' 인증을 획득했다. / 아로마티카 제공</figcaption></figure><p>B콥은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운영하는 기업 인증제도로, 개별 제품의 성분이나 친환경성 인증을 넘어 직원·고객·지역사회·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를 반영하는 의사결정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회사 측은 전 세계 105개국 1만1179개 B콥 인증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37개사이며, 국내 상장 기업으로는 아로마티카가 첫 인증 사례라고 밝혔다.</p><p>환경 영역에서는 재활용 PET 사용과 사용 후 회수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100% 재생 PET로 만든 PCR(소비 후 재활용) 용기를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화했고, 사용한 용기가 다시 재활용되기 쉽도록 설계한 '조인더서클(Join the Circle)' 캠페인을 통해 누적 약 22.5t의 투명 PET를 수거했다. 이는 500㎖ 생수병 기준 약 150만 개 분량이다.</p><p>재사용 측면에서는 쓰던 용기에 내용물만 다시 채우는 리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리필팩 출시를 시작으로 리필스테이션과 리필데이를 운영하고 제로웨이스트샵에 리필용 벌크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매월 21일 신사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리필데이에서는 자사 용기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용기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4418_5f63c66a.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100% 재생 PET로 만든 PCR 용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아로마티카. / 아로마티카 제공</figcaption></figure><p>생산시설의 에너지 관리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오산 스마트 팩토리 옥상에 태양광 패널 315장을 설치해 전체 전력의 약 24%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2024년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으며, 2025년 배출량은 458.27tCO₂eq로 기준연도인 2023년(569.93tCO₂eq) 대비 약 19.6% 감축했다고 설명했다.</p><p>지역사회 영역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운영하는 점이 확인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전하는 '맘편한테라피', 토양 회복에 집중한 '프로젝트 소일' 등 업의 본질에 입각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기준 13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8개 기관과 협력했다. 직원 지원 부문에서는 장애가 있는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포용적 고용도 평가 대상이 됐다.</p><p>아로마티카는 이번 인증을 해외 유통사와 협력사에 제품력뿐 아니라 원료 선정부터 생산, 사용 후 용기의 순환까지 이어지는 경영 방식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비콥 인증은 해외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기업의 사회·환경적 책임을 설명하는 기준 중 하나로 통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4454_2b68dfeb.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산 스마트 팩토리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아로마티카. / 아로마티카 제공</figcaption></figure><p>아로마티카의 ESG 행보는 최근의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올해 8월 공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아로마티카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8% 늘어난 177억 원, 영업이익은 102.7% 급증한 22억 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K뷰티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영국 등 해외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p><p>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둘러싼 글로벌 흐름도 빨라지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프랑스 스킨케어 그룹 클라랑스가 유럽 스킨케어 그룹 중 처음으로 B콥 인증을 획득하는 등, 뷰티·화장품 기업들이 성분과 포장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의 책임을 외부 기준으로 검증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p><p>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비콥 인증은 새롭게 시작한 활동의 결과가 아니라, 좋은 성분의 제품을 만들고 사용 후 용기까지 책임지기 위해 지금까지 아로마티카가 해온 일들을 기업 전체의 기준에서 점검받은 결과”라며 “아로마티카가 왜 재생 용기를 쓰고 리필을 권하는지, 그 선택을 실제 사업에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p><p>한편 아로마티카는 2004년 설립된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제품의 성분 선정부터 소비 이후 버려지는 용기와 자원까지 고려한 친환경 경영을 이어왔다. 회사 측은 이번 B콥 인증을 통해 그간의 환경·사회 활동을 외부 기준으로 점검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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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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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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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Oct 2026 10: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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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JI, 25초 만에 배터리 자동 교체하는 드론 도크 'DJI Dock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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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드론·카메라 기술 기업 DJI가 25초 만에 배터리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드론 도크 'DJI Dock 4'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p><p>회사 측에 따르면 DJI Dock 4는 비행과 비행 사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걸리던 약 30분의 대기 시간을 25초 수준으로 단축한 '드론 인 어 박스(drone-in-a-box)' 솔루션이다. 경보가 접수된 시점부터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지상 요원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5/img_20261015094832_5a6ddfa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DJI가 25초 만에 배터리를 자동 교체하는 드론 도크 'DJI Dock 4'를 출시했다. / DJI 제공</figcaption></figure><p>Dock 4에는 신형 산업용 드론 'DJI Matrice 5TD'가 포함된다. 회사 측은 Matrice 5TD가 광각·적외선 카메라와 밀리미터파(mmWave) 레이더, 라이다(LiDAR)를 탑재해 AI 기반으로 17종의 물체를 실시간 식별하며, 최대 21m/s 속도로 비행하고 한 번의 비행으로 최대 59분간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p>이미징 성능도 끌어올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배 망원 카메라는 최대 400m 거리의 세부 사항을 포착하고 100m 거리에서 전력선의 핀 크기 결함까지 식별할 수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는 최대 2560×2048 해상도를 지원한다. 3㎞ 레이저 거리 측정 기능으로 전력선 점검과 구조 작업, 산불 규모 추산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p><p>안정성 측면에서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추운 환경에서는 도크가 배터리를 예열하고 고온에서는 에어컨으로 온도를 조절하며, 드론은 최대 12m/s의 바람에서도 이착륙과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영상 전송 지연 시간은 최대 160ms로 이전 세대보다 약 32% 개선했다고 덧붙였다.</p><p>DJI Dock 4가 겨냥하는 분야는 '도크 기반 초동 대응(DFR·dock-as-a-first-responder)' 시장이다. 경보가 울리면 드론이 먼저 현장에 출동해 지휘센터가 실시간 항공 영상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규모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 모델은 미국 캘리포니아 추라비스타 경찰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이후 공공 안전과 긴급 대응, 원격 인프라 점검, 야간 보안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p><p>국내에서도 드론 도크를 활용한 현장 관제 수요가 늘고 있다. 2026년 4월 업계 보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가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DJI 드론 도크를 도입하는 등, 건설·에너지·보안 분야에서 상주형 드론 운용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전시회에서는 DJI Dock 3와 Matrice 400 등 기업용 라인업이 소개되기도 했다.</p><p>다만 DJI를 둘러싼 통상 환경은 변수로 남아 있다. 미국에서는 중국산 드론에 대한 규제 입법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4년 발의된 관련 법안은 통과될 경우 중국산 드론에 단계적 관세를 부과하고 2030년부터는 핵심 부품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열화상·라이다·도킹스테이션 등 민간 분야 기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p>DJI는 3방향 mmWave 레이더와 회전형 라이다, 6방향 비전 감지 시스템을 결합해 전력 설비가 밀집한 변전소나 배전선이 교차하는 구간에서도 장애물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DJI O4 지상국(Ground Station)과 함께 사용하면 고층 건물이나 변전소 벽 등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p>한편 DJI는 민간용 드론과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공공 안전과 측량, 농업,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Dock 4를 통해 언제든 출동 가능한 상시 항공 지원 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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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380</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4139_278da20a.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4: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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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보테가 베네타, 제1회 바라간상 수상자 이시가미 준야 축하 오찬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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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국제 건축상 ‘바라간상(The Barragán Prize)’의 출범을 맞아 멕시코시티에서 기념 오찬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p><p>바라간상은 건축의 경계를 확장한 건축가를 기리기 위해 신설된 상이다. 멕시코 건축가 중 유일하게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을 받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án)의 이름을 땄다. 주최 측은 기존의 관습에 도전하고 건축의 가능성을 넓히며 사람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형성한 인물을 조명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4139_278da20a.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바라간상 기념 오찬 관련 이미지. / 보테가 베네타 제공</figcaption></figure><p>제1회 시상식은 지난 9일 멕시코시티의 ‘라 쿠아드라(La Cuadra)’에서 열렸다. 라 쿠아드라는 바라간이 1960년대 후반 설계한 개인 저택 겸 마구간으로, 20세기 멕시코 건축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p><p>제1회 수상자는 건축과 자연, 풍경, 인간의 경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알려진 일본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Junya Ishigami)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4214_3650531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라간상 기념 오찬에 참석한 인사들. / 보테가 베네타 제공</figcaption></figure><p>이를 기념해 보테가 베네타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 건축가 페르난도 로메로(Fernando Romero)가 특별 오찬을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ć), 페드로 레예스(Pedro Reyes), 베네데타 탈리아부에(Benedetta Tagliabue), 위르겐 마이어 H.(Jürgen Mayer H.), 레이먼드 라이언(Raymund Ryan), 혼세이 고조(Kozo Honsei) 주멕시코 일본 대사 등이 참석해 이시가미 준야의 업적을 기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4250_0cc3d444.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바라간상 기념 오찬 현장. / 보테가 베네타 제공</figcaption></figure><p>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이니셔티브가 건축, 예술, 디자인 분야에 대한 브랜드의 지속적인 참여와 교류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 하우스가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과 후원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상 역시 브랜드의 문화 협업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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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91</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432_54a051e6.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1: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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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채비, 부산항 자율주행·무인화 국책 과제 참여…454억 원 규모 MCS 기반 자율충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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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채비(대표 최영훈)가 총 454억 6000만 원이 투입되는 국책 R&amp;D 사업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해 MW급 자율충전 인프라 기술 개발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p><p>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동차산업기술개발(R&amp;D) 사업의 하나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산항만공사가 총괄 주관한다. 부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항만 자동화·무인화를 추진하는 국책 R&amp;D 사업이며, 부산항의 24시간 무인 운영 기반 확보와 물류 효율·안정성 제고,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432_54a051e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채비가 개발하는 MCS(메가와트 충전 시스템) 관련 이미지. / 채비 제공</figcaption></figure><p>회사 측에 따르면 자율주행·무인 항만 운영에는 차량 이동뿐 아니라 충전까지 자동화하는 자율충전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기존 항만 자동충전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 국제표준 MCS(Megawatt Charging System) 기반 MW급 자율충전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p><p>채비는 MW급 자율충전 인프라 구축·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 전반을 담당한다. 주요 연구 항목은 ▲MW급 고출력 디스펜서 설계 ▲MCS 기반 충전 인터페이스 구현 ▲충전 시퀀스 관리 및 안전 제어 ▲고출력 파워뱅크·전력변환 시스템 조성 ▲전력 스케줄링 및 에너지 관리 ▲충전 운영 모니터링·제어 관제 시스템 연계 ▲충전소 전력 인프라 관리 등이다.</p><p>채비는 도로와 승용 전기차 중심으로 쌓아온 충전 기술과 운영 역량을 대형 물류 차량이 운행되는 항만 분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실제 항만 실증을 통해 MCS 기반 자율충전 인프라의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p><p>채비는 현재 13개 기업과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는 ‘AI 기반 고효율 MCS·초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전기 상용차·버스·물류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ESS·V2G 등을 연계한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p>MCS는 대형 트럭·버스 등 상용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메가와트(MW)급 출력을 지원하도록 만든 국제 충전 표준이다. 항만처럼 차량이 쉬지 않고 움직이는 현장에서는 충전 시간이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만큼, 고출력 충전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최영훈 채비 대표는 “초급속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에 이르는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를 통해 항만 자율운영에 필요한 핵심 충전 기술을 확보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항만으로 확산 가능한 운영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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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7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557_f587be15.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1: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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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제전 상위 20팀 발표…한국 한양대 ‘픽스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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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The James Dyson Award 2026)’의 국제전 우승 후보 상위 20팀이 발표됐다고 다이슨이 1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양대학교 학생팀 ‘픽스윙(Fixwing)’이 이름을 올렸다.</p><p>상위 20개 팀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종 국제전 우승작은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557_f587be1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제전 상위 20팀에 선정된 ‘픽스윙(Fixwing)’. / 다이슨 제공</figcaption></figure><p>한양대 산업디자인학과 신동민·주성민·박연우·손혜미 학생이 출품한 픽스윙은 정맥주사 카테터와 고정 장치를 하나로 통합해, 삽입부터 피부 고정까지의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카테터를 삽입한 뒤 별도의 테이프로 삽입 부위를 고정해야 했다.</p><p>팀은 좁고 흔들리는 구급차 같은 응급 이송 환경에서 이 과정이 의료진의 부담을 키우고 처치 지연이나 감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픽스윙은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날개형 고정 구조를 적용했다. 바늘을 제거하면 접착면의 보호 필름이 분리되고 접힌 날개가 펼쳐져, 한 손으로도 신속히 고정할 수 있다고 다이슨은 설명했다.</p><p>픽스윙 팀은 구급대원 등 응급 의료 현장 관계자와 대학병원 의료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제품의 구조와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를 출원해 심사 중이며, 사업화를 위해 투자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909_bbee2a0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국제전 상위 20팀에 선정된 필리핀의 ‘비다키드니(BiDaKidney)’. / 다이슨 제공</figcaption></figure><p>국제전 상위 20팀에는 의료 접근성과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이 포함됐다. 필리핀의 ‘비다키드니(BiDaKidney)’는 기존 복막투석 세트와 호환되는 저비용 반자동 투석기로,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p><p>대만의 ‘리프바이브(Reefvive)’는 산호 자갈과 굴 껍데기 등 재활용 소재를 3D 프린팅해 산호가 정착하고 자랄 수 있는 기반 구조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산호초 복원을 돕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3946_0e0c996d.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국제전 상위 20팀에 선정된 대만의 ‘리프바이브(Reefvive)’. / 다이슨 제공</figcaption></figure><p>상위 20팀 심사는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에 있는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제품 디자인, 기계·전자공학, 지속가능성, 화학공학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능과 설계 과정, 독창성, 상업화 가능성을 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다이슨 선임 엔지니어 케이 영(Kay Yeong)은 “상위 20팀 모두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를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p><p>올해로 한국에서 10주년을 맞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원)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전은 28개국에서 열렸으며, 최종 우승작에는 3만 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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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88</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4940_e86f9787.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0: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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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hy 프로바이오틱스 ‘HY7804’, 알코올성 간손상 완화 가능성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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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hy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HY7804(Lactobacillus helveticus HY7804)’의 알코올성 간손상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IJMS(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p><p>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진은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HY7804의 알코올성 간손상 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높여 간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4940_e86f978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hy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HY7804’ 관련 연구 이미지. / hy 제공</figcaption></figure><p>세포실험에서는 HY7804를 처리한 군에서 알코올로 인한 세포 생존율 감소가 완화됐다. 세포 손상과 관련한 데이터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p>동물실험에서는 HY7804를 투여한 군이 투여하지 않은 알코올 섭취군보다 혈중 간손상 지표인 AST와 ALT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간 조직에 쌓인 지방이 줄고 산화적 조직 손상도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p><p>알코올 노출로 증가한 주요 염증 관련 지표는 세포·동물실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y는 향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100434_99338ad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HY7804’ 알코올성 간손상 연구 관련 이미지. / hy 제공</figcaption></figure><p>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개별 균주의 특성을 다양한 조건에서 검증하며 소재 개발에 필요한 연구 근거를 쌓고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HY7804의 작용 경로를 정밀하게 살피고 간 건강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p>hy는 2023년 대사성 지방간 동물모델에서 HY7804의 간 지방 축적과 간손상 관련 지표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장내 환경과 간 건강의 연관성을 살피는 ‘장-간축(Gut-Liver Axis)’ 연구를 진행했다.</p><p>다만 이번 결과는 세포·동물실험 단계의 것으로, 사람에게서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간 건강 효과를 살피는 연구는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균주별로 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별 검증이 중요하다는 게 학계의 일반적인 설명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58</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3934_a5d5e0be.jpg</image>
            <pubDate>Wed, 14 Oct 2026 10: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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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라젬 윤미나 전무,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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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고객경험혁신부문 윤미나 전무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p><p>전자·IT의 날은 2005년 한국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전자·IT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국전자전(KES) 개막일에 포상이 이뤄진다.</p><p>회사 측에 따르면 윤 전무는 전자·IT 기반으로 헬스케어 상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고,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K-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3934_a5d5e0be.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윤미나 전무(오른쪽)가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라젬 제공</figcaption></figure><p>세라젬 측은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 건강 데이터와 제품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p><p>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제품과 서비스는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해외 국가로 확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p>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기기와 소비자 가전, 모바일 앱, 데이터 서비스가 결합되는 분야로, 국내외 가전·의료기기 업체들이 제품 판매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세라젬 역시 제품과 앱, 고객관리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 흐름에 대응해 왔다는 입장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4054_6d775cf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윤미나 전무(왼쪽 두 번째)가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라젬 제공</figcaption></figure><p>세라젬은 같은 날 개막한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도 참가했다. 코엑스 B홀 'AI in Life' 특별관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시리즈, 안마의자 '파우제', 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체어'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4/img_20261014094535_bef6efc3.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Life 특별관에 마련된 세라젬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세라젬 제공</figcaption></figure><p>세라젬 관계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모바일 앱, 고객관리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돼 고객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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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6052</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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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8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50244_311c9308.jpg</image>
            <pubDate>Tue, 13 Oct 2026 15: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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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플레이브, 새 앨범 ‘하이퍼드라이브’ 전곡 음원차트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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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p><p>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의 ‘하이퍼드라이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13일 0시 기준 타이틀곡 ‘스타 트레이스(Star Trace)’를 비롯해 ‘꾼’, ‘푸른 하늘에 단비’, ‘디 앤서 이즈 예스(The Answer Is Yes)’, ‘리와인드(Rewind)’까지 수록곡 5곡이 멜론 ‘TOP100’ 차트 1위부터 5위를 나란히 차지했다.</p><p>멜론뿐 아니라 지니와 벅스에서도 신곡 5곡이 ‘TOP5’에 올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세 곳에서 모두 상위권을 휩쓸었다. 치열한 음원 차트 경쟁 속에서 타이틀곡과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p><p>회사 측은 이번 미니앨범이 EDM 기반의 댄스 팝부터 보사노바, 록, 팝, 리듬앤드블루스(R&amp;B)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서로 다른 장르를 자신들의 색깔로 풀어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설명했다.</p><p>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외신·업계 자료에 따르면 데뷔 싱글은 발매 첫 주 2만7000여 장이 팔렸는데, 이후 음반·음원 성적이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p><p>플레이브는 지난해 2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며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버추얼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가상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식이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p><p>업계에서는 버추얼 아이돌이 대중음악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플레이브와 이세계아이돌 등 버추얼 그룹들이 음원 차트와 공연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가상 현실을 무대로 삼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p><p>플레이브는 활동 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KEEP IT MANIC)’을 통해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 싱가포르, 10월 23~24일 타이베이, 10월 31일~11월 1일 마카오, 1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p><p>버추얼 아이돌은 멤버의 사생활 리스크가 적고 세계관 중심의 서사를 꾸준히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런 특성이 팬덤의 몰입도를 높이고, 공연·음반·굿즈로 이어지는 수익 구조를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나온다.</p><p>올해 들어서도 플레이브는 신보를 잇따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하이퍼드라이브’의 전곡 차트 상위권 진입은 안정적인 음원 파워를 다시 확인한 사례로 꼽힌다.</p><p>다만 음원 차트 순위는 집계 시점과 기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발매 초기 성적만으로 흥행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플레이브의 성과는 활동 기간 전반의 추이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p><p>플레이브는 데뷔 초기부터 콘서트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공연 시장에서 두드러진 반응을 얻어 왔다. 가상 캐릭터가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형식은 기존 아이돌 공연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팬층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p><p>버추얼 아이돌의 성장은 K팝 산업이 기술과 결합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거론된다. 실시간 렌더링과 모션 캡처 등 제작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가 음악 시장의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p><p>다만 버추얼 아이돌을 둘러싼 제작 방식과 실연자 처우 등은 업계에서 꾸준히 논의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가상 캐릭터 뒤의 실제 가창자에 대한 권리 보장 문제 등이 거론되는 만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제도적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p><p>플레이브의 이번 성과는 발매 당일 음원 플랫폼 세 곳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탄탄해진 코어 팬덤과 함께 일반 대중으로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도 나온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50244_311c9308.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플레이브 단체 사진 / 블래스트 제공</figcaption></figure><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50338_3333f11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플레이브 '하이퍼드라이브' 앨범 커버 / 블래스트 제공</figcaption></figure><p>플레이브와 소속사는 ‘하이퍼드라이브’ 활동과 월드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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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884</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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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8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50101_081ec10c.jpg</image>
            <pubDate>Tue, 13 Oct 2026 15: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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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BG, 저휘발 실리콘 기술로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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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능성 실리콘 소재 기업 케이비지(KBG·코스닥 318000)가 저휘발 실리콘 소재 기술을 앞세워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 제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p><p>회사 측에 따르면 KBG는 실란 모노머부터 실리콘 폴리머, 레진까지 직접 생산하는 합성 역량에 저분자 실록산 제거·분석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패키징 고객의 품질 요구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p><p>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은 코팅·몰딩·방열 소재 등의 바인더로 쓰여 칩과 주변 부품을 보호하고 열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칩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단자 간 연결을 위해 전기적으로 포장하는 공정으로, 소재의 안정성이 제품 신뢰성과 직결된다.</p><p>이런 소재는 휘발성 성분 관리가 특히 까다롭다. 실리콘 제품에 포함된 저분자 실록산이 외부로 방출되면 전자부품의 품질과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저분자 실록산을 규제 수준 이하로 낮추고 잔류 함량을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 요구된다.</p><p>회사 측은 저분자 실록산 함량을 150ppm 이하로 낮추는 제거 공정을 확립했으며, 국내외 공인 분석기관과의 상관성 검증을 거친 자체 분석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저분자 실록산 제거용 박막증발기(TFE)를 설치하고 관련 분석 체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p><p>KBG는 이 역량을 기존 실리콘 폴리머·레진 제품군과 결합해 코팅·몰딩용 원료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방열 소재용 실리콘 바인더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적용 제품별 품질 데이터를 축적하고 전자재료 고객사와의 평가를 거쳐 공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p>김상일 KBG 연구소장은 “반도체 패키징용 실리콘 소재는 물성만큼이나 저분자 실록산을 얼마나 낮추고 정확하게 관리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원료 합성부터 제거 공정, 잔류량 분석까지 일관된 체계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저휘발 실리콘 소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p><p>반도체 패키징은 미세공정의 한계에 대응하는 후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칩을 쌓거나 이어 붙여 성능을 끌어올리는 첨단 패키징이 확산되면서, 발열을 관리하고 부품을 보호하는 소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p><p>업계에서는 전자재료 분야에서 핵심 소재의 국산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화합물반도체 등 차세대 소재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공급망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KBG가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 사업을 강조한 배경에도 이러한 시장 환경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p><p>다만 반도체 업황은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이달 들어 중국발 반도체 공급망 이슈가 불거지며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출렁이는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소재 기업들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p><p>전자부품은 소형화·고집적화가 진행될수록 불순물 관리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미량의 오염 물질도 제품 수율과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소재 단계에서의 품질 검증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꼽힌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p><p>실리콘 소재는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전장(자동차 전자부품), 산업용 소재 등 적용 분야가 넓다. 전방 산업의 수요 변화에 따라 소재 기업의 사업 구조도 달라지는 만큼, 고부가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은 소재 업계의 공통된 과제로 꼽힌다.</p><p>회사 측은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을 중장기 성장 축의 하나로 보고 품질 검증과 고객 평가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다만 실제 공급 확대 규모와 시점은 고객사 평가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성과는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p><p>업계에서는 반도체·전자 소재 분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세 불순물 제어와 자체 분석 역량을 갖춘 기업이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에 유리하다고 본다. KBG의 이번 사업 확대 역시 이러한 기술 경쟁 흐름 속에서 나온 행보로 해석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13/img_20261013150101_081ec10c.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KBG 연구원이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실리콘의 저분자 실록산 함량 분석을 위해 시료를 준비하고 있다. / KBG 제공</figcaption></figure><p>KBG는 정밀화학제품과 원료의약품 제조를 기반으로 실란, 실리콘 레진, 반응성 실리콘 플루이드 등 자체 기술로 생산한 실리콘 소재를 디스플레이·전자재료·자동차·산업용 소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천안1사업장과 괴산2사업장, 연구개발(R&amp;D)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기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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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5880</link>
            <author>ksg@wikitree.co.kr (김상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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