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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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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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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진짜 ‘시즌2’ 오나…종영하자마자 난리 난 ‘시청률 1위’ tvN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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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영 내내 시청률 1위 흐름을 이어온 tvN 드라마가 마지막 회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막을 내렸다. 그런데 종영 직후 시청자들이 더 크게 반응한 지점은 따로 있었다. 최종회 엔딩에서 ‘시즌2’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1348_ba2b14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떡밥으로 난리 난 tvN 종영 드라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박지훈 주연의 tvN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다.</p><p>    </p><p>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 최종회는 전국 7.6%, 수도권 8.2%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의 전국 7.1%, 수도권 7.8%보다 오른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p>    </p><h3>마지막 회까지 올랐다…7%대 지킨 tvN 흥행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311_cbcfd4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선한 '취사병' 소재로 7%대 시청률 유지하며 흥행한 밀리터리 드라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군대라는 제한된 공간에 요리, 성장, 게임형 설정을 결합하며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p><p>    </p><p>최종회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전국 7.6%, 수도권 8.2%로 마무리했고, 작품 전체로는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티빙에서는 유료가입기여자수 종합 1위에 오르며 플랫폼 성과도 함께 남겼다.</p><p>    </p><p>화려한 사건보다 캐릭터의 성장과 부대 안 관계에 집중한 작품이 꾸준히 시청층을 붙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대 드라마 특유의 폐쇄성과 익숙한 계급 구조를 요리라는 소재로 풀어낸 점도 차별화 포인트였다.</p><p>    </p><h3>등갈비 김치찜과 계란말이…마지막 승부는 ‘집밥’이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350_26eb24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으로 성장해 나가는 밀리터리 쿡 드라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종회에서는 상태창 능력을 잃은 강성재가 새로운 특식 개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화려한 요리 대신 등갈비 김치찜과 계란말이로 구성된 소박한 집밥 한 상을 선보였다.</p><p>    </p><p>결과는 성공이었다. 어린 시절과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강성재는 진심이 담긴 한 끼로 요리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p><p>    </p><p>이 장면은 작품이 줄곧 말해온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대단한 영웅 서사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밥을 짓는 마음에서 출발한 성장담이었다. 마지막 우승 장면이 과장보다 뭉클함으로 남은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614_a00530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사병' 흥행 중심엔 박지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h3>비리 의혹 풀리고, 소초도 지켰다…깔끔한 결말</h3><p>    </p><p>강림소초 폐쇄를 둘러싼 비리의 진실도 최종회에서 밝혀졌다. 황석호의 폭로와 증거 공개로 대대장과 부식 업체 리베이트 의혹이 드러났고, 억울한 누명을 썼던 임승빈 소령의 명예도 회복될 가능성을 맞았다.</p><p>    </p><p>강림소초는 폐쇄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역을 앞둔 윤동현은 대원들의 배웅 속에 소초를 떠났고, 강성재는 정민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한층 가까워졌다.</p><p>    </p><p>결말은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갈등은 정리됐고, 인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 성장했다. 시청자들이 “기승전결이 과하지 않고 좋았다”, “마무리가 알찼다”고 반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p><h3>그런데 끝이 아니었다…‘시즌2’ 기대 키운 마지막 퀘스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423_96bdcf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로 돌아오나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진짜 반응은 마지막 장면에서 터졌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강성재 앞에 새로운 퀘스트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메시지는 ‘간부식당에서 인정받는 취사병이 되라’였다.</p><p>    </p><p>이 장면은 사실상 또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는 엔딩처럼 읽혔다. 이미 작품 안에서 퀘스트, 경험치, 레벨업 등 게임형 장치가 주요 설정으로 활용됐던 만큼, 마지막 퀘스트는 시즌2 가능성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p><p>    </p><p>종영 후 시청자들은 “시즌2 나와야 한다”, “레시피 노트가 복선 아니냐”, “윤동현 없이 시즌2 어떻게 보냐”, “시즌2 꼭 해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완결감은 있었지만,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여지를 남긴 셈이다.</p><p>    </p><h3>박지훈의 생활감, 윤경호의 존재감…시즌제 가능성 남겼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453_e60f6f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훈과 함께 빛난 윤성호 존재감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중심에는 박지훈이 있었다. 박지훈은 어리숙한 이등병 강성재가 점차 동료를 챙기고 부대를 지켜내는 인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강렬한 카리스마보다 생활감 있는 연기와 순수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설득했다.</p><p>    </p><p>윤경호 역시 강림소초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병사들을 챙기는 따뜻한 리더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며 코믹한 매력과 묵직한 안정감을 동시에 보여줬다.</p><p>    </p><p>시즌2 가능성도 완전히 닫힌 분위기는 아니다. 민진기 감독은 앞서 밀리터리 드라마가 한정된 공간과 신진 배우 중심으로도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며, 주인공의 시간이 군대 안에서 흘러가고 있어 시즌제도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p><p>    </p><p>군대라는 공간, 요리라는 소재, 게임형 성장 서사가 만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마지막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지켰다. 이제 관심은 하나로 모인다. 강성재의 다음 퀘스트가 정말 시즌2로 이어질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sfdWMYJ6rY?si=7x4XmvmH2FuM29F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취사병’ 끝나 아쉽다면…지금 다시 볼 만한 한국 밀리터리 드라마 BEST 3</h3>    <p>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호불호가 갈리기 쉽다. 익숙한 계급 구조와 제한된 공간 탓에 자칫 뻔하게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만든 밀리터리 드라마는 다르다. 군대라는 폐쇄적 공간 안에서 청춘의 성장, 조직의 부조리, 웃음과 눈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다시 꺼내볼 만한 한국 밀리터리 드라마 3편을 꼽아봤다.</p>    <h3>3위 ‘D.P.’｜웃고 넘길 수 없는 군대의 민낯</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728_fa23d1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D.P. 공식 스틸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넷플릭스 시리즈 ‘D.P.’는 한국 밀리터리 드라마 중 가장 묵직한 작품으로 꼽힌다. 탈영병을 잡는 군무이탈체포조를 중심으로 군 내부의 폭력, 방관, 계급 문화, 개인의 상처를 정면으로 다뤘다. 단순히 “군대는 힘들다”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왜 누군가는 버티지 못하고 도망쳐야 했는지에 집중한다. 정해인과 구교환의 상반된 호흡은 무거운 이야기 속에서도 극의 리듬을 만든다. 유쾌한 밀리터리물을 기대한다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군대라는 공간이 사람을 어떻게 몰아붙이는지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작품이다.</p>    <h3>2위 ‘신병’｜웃기는데 이상하게 현실적인 생활관 이야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2842_e0b079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니 TV·ENA '신병3' 스틸컷 / 지니 TV·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신병’은 군 생활의 디테일을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활관 공기, 선임과 후임 사이의 묘한 긴장감, 점호와 작업, 말 한마디에도 눈치를 보는 분위기까지 군필자라면 바로 알아볼 장면들이 촘촘하다. 이 작품의 강점은 과장된 웃음 속에서도 현실감을 놓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등장인물들은 우스꽝스럽지만 완전히 비현실적이지 않고, 상황은 코믹하지만 군대 특유의 불편한 위계가 계속 깔려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처럼 가볍게 시작해 캐릭터에 정이 드는 작품을 찾는다면 ‘신병’이 가장 잘 맞는다.</p>    <h3>1위 ‘푸른거탑’｜군대 예능감의 원조 격 드라마</h3>    <p>tvN ‘푸른거탑’은 한국 밀리터리 코미디를 말할 때 빼놓기 어려운 작품이다. 생활관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을 시트콤처럼 풀어내며 군대 특유의 부조리와 웃픈 일상을 대중적으로 각인시켰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표현 방식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캐릭터의 힘과 에피소드식 구성은 여전히 강하다. 특히 각 인물이 가진 뚜렷한 성격과 반복되는 상황극은 부담 없이 몰아보기 좋다. 무거운 메시지보다 군대 배경의 웃음, 추억, 캐릭터 플레이를 원한다면 ‘푸른거탑’이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선택지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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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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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3: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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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청래, 이번엔 나올까…18일 이 대통령 ‘공항 마중’ 묻자 민주당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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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공항 마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 출국 당시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환송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이번 귀국 현장에 정 대표가 직접 나설지가 정치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35034_fe5ab0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 등 지도부의 마중 여부와 관련해 “아직 청와대 쪽에서 연락이 안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당청 간 소통을 할 것”이라며 “오늘까지는 소통할 것이다. 결과가 나오면 말하겠다”고 말했다.</p><p>    </p><h3>“아직 연락 안 왔다”…민주당이 밝힌 공항 마중 입장</h3><p>    </p><p>민주당은 이 대통령 귀국에 맞춘 지도부의 공항 마중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금 청와대와 당이 조율하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p><p>    </p><p>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의전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 순방 환송·영접은 통상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된다. 특히 집권여당 대표가 대통령의 순방길 배웅이나 귀국 마중에 참석하는지는 정치권에서 당청 관계의 온도를 가늠하는 장면으로 소비되곤 한다.</p><p>    </p><p>민주당은 아직 공식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오늘까지는 소통할 것”이라는 강 수석대변인의 발언을 고려하면, 이 대통령 귀국 전까지 청와대와 당 지도부 사이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    </p><h3>출국 때는 안 보였던 정청래…김민석 총리 참석에 해석 분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35112_f28b29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을 당시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공항 환송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통상 대통령 순방 출국 때 여당 지도부가 배웅에 나섰던 관례와 비교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왔다.</p><p>    </p><p>당시 청와대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여러 현안에 당 지도부가 집중하라는 취지로 환송 행사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17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와 경쟁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환송장에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의 불씨가 커졌다.</p><p>    </p><p>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반대로 민주당 안팎에서는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라는 반박도 제기됐다. 이번 귀국 마중 여부가 다시 관심을 받는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이다.</p><p>    </p><h3>정청래 “친청·친석 갈라치기”…민주당은 “모두 친명” 강조</h3><p>    </p><p>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일부 보도 흐름을 직접 겨냥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는 친청파가 어떻고 친석파가 어떻고 저도 알 수 없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민주당 모두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바라는 친명”이라고 말했다.</p><p>    </p><p>강 수석대변인도 정 대표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그는 “근본적으로 우리 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친명 아니냐”며 “언론이 됐든 유튜브가 됐든 과장된 프레임을 갖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p><p>    </p><p>이어 “반청, 반명 이런 조어들은 자제했으면 좋겠다”며 “실제로 내부 사정은 그렇지 않은데, 외부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장되게 단어를 선택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일부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은 진위 여부를 파악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p>    </p><h3>유럽 순방 마무리한 이 대통령…귀국 후 당청 관계도 시험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35301_e332dd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은 17일 현지시간 G7 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순방은 한국 외교가 유럽과의 협력 축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대 무역 블록인 유럽연합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도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질서를 강조해 온 진영이다.</p><p>    </p><p>정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지난 1년간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도전적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와 국익 방어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보다 능동적으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p><p>    </p><p>다만 귀국 후 국내 정치 무대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과열 경쟁을 경계하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전대는 비전과 가치를 재조립하는 화합과 쇄신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p>    </p><p>결국 이 대통령 귀국 현장에 정 대표가 모습을 드러낼지는 단순한 의전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민주당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치권의 시선은 이미 18일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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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5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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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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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1: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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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갑자기 왜 싹 지웠나…오현규 인스타서 사라진 ‘이 사진’, 팬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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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대거 정리하면서 국내외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4852_4c0366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린 직후 벌어진 일이라 관심은 더 커졌다. 단순한 계정 정리인지, 이적설과 맞물린 의미심장한 움직임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p><p>    </p><p>오현규는 16일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소속팀 베식타시 관련 게시물을 대부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체코전 결승 골 사진과 베식타시 데뷔 골 사진 4장이 든 게시물 2개, 그리고 구단이 그를 태그한 일부 영상만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 경기력과 이적설이 동시에 주목받는 상황에서 벌어진 변화라 팬들의 반응은 더욱 민감하게 이어지고 있다.</p><p>    </p><h3>딱 4장만 남았다…오현규 SNS에 무슨 일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134_b089cd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게시물 2개 남기고 돌연 정리한 오현규 / 오현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오현규의 인스타그램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삭제 시점 때문이다. 그는 최근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무대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팀 관련 게시물이 대거 사라지자 팬들은 곧바로 이유 찾기에 나섰다.</p><p>일부는 수원삼성 시절에도 종종 게시물을 정리했던 전례를 들어 대표팀 일정에 집중하기 위한 개인적 정리일 수 있다고 봤다. 반면 삭제된 게시물 상당수가 베식타시 관련 사진이라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과 연결해 보는 시선도 있다.</p><p>아직 선수나 구단의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팬들의 궁금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p><p>    </p><h3>베식타시 팬들 불안감 커졌다…“사진 어디 갔어?”</h3><p>    </p><p>베식타시 팬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뒤 1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짧은 기간 안에 득점력과 활동량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월드컵에서도 활약하자 기대감은 더 커진 상황이었다.</p><p>그런 선수가 갑자기 베식타시 관련 게시물을 대거 정리하자 현지 팬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왜 게시물을 지운 거냐”, “베식타시 사진 어디 갔냐”, “설명해 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p><p>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단순한 SNS 정리도 더 큰 의미로 읽히는 분위기다.</p><p>    </p><h3>체코전 결승골…오현규는 피치 위에서 증명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257_67606a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NS 이슈와 별개로 오현규는 최근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했다.</p><p>그는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p><p>한국은 오현규의 골에 힘입어 체코를 2-1로 꺾었고, 오현규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대표팀 공격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교체 투입 후 짧은 시간 안에 경기 흐름을 바꿔놓은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p><p>대표팀에서 아직 확고한 주전으로 평가받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한 방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p><p>    </p><h3>튀르키예도 들썩였다…구단 게시물에 ‘좋아요’ 폭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036_756edf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현규의 결승골에는 베식타시 구단도 뜨겁게 반응했다. 구단은 경기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0분 오현규 골, 한국 대 체코 2-1”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오현규가 오른손을 들고 자축하는 사진과 함께 “A조 한국에 승리를 안긴 오현규”라는 문구를 올렸다.</p><p>이 2개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약 50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튀르키예 팬들도 “한국인 선수가 교체 10분 만에 골을 넣었다”, “베식타시의 아이”, “오현규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몸값이 1억 유로짜리” 등 반응을 쏟아냈다. 현지 매체들도 오현규가 경기 흐름을 바꿔놨다며 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p><p>    </p><h3>멕시코전 선발 가능성까지…손흥민과 공존하나</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402_c23ed6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왼쪽부터), 황인범, 손흥민, 배준호, 이재성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체코전 활약은 멕시코전 구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p><p>한국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p><p>홍명보 감독은 체코전 선발 명단의 큰 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공격진에서는 변화를 고민할 수 있다.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 골을 터뜨린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을 왼쪽 공격수로 배치하는 카드다. 손흥민은 체코전에서 득점은 없었지만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했다. 그 공간을 오현규가 공략한다면 한국 공격은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514_e74b03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 이강인 등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현규의 SNS 게시물 삭제가 단순한 정리인지, 이적설과 관련된 신호인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오현규를 향한 시선은 월드컵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p><p>체코전 결승골, 베식타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 멕시코전 선발 가능성까지 맞물리며 그는 지금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 중 하나가 됐다. 팬들이 그의 인스타그램 변화 하나에도 술렁이는 이유다.</p><p><h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 vs 대한민국 경기 일정</h3>  <div><strong><u>경기 시간: 2026.06.19.(금) 10:00</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경기 장소: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멕시코 피파랭킹: 14위</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대한민국 피파랭킹: 25위</u></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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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82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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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202606170729502018.jpg</image>
            <pubDate>Wed, 17 Jun 2026 07: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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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G7 기념촬영서 포착…김 여사와 함께 트럼프에게 다가간 이 대통령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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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ted>0</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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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만찬과 확대회의를 오가며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72943_18cc54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음악회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만찬에 앞서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이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다가가 김 여사를 직접 소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넨 말은 짧았다.<strong><u> “제 아내다(My wife).”</u></strong></p><p>    </p><p>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소개를 들은 뒤 김 여사와 악수를 나누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공식 회의장 밖에서 이뤄진 짧은 인사였지만, 정상 간 거리감을 좁히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p><p>    </p><h3>만찬장 바로 옆자리…이 대통령과 트럼프, 무슨 얘기 나눴나</h3><p>    </p><p>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16일 현지시간 주최국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p><p>    </p><p>이 자리에는 각국 정상 부부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함께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부부가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p><p>    </p><p>특히 주목된 대목은 이 대통령의 좌석 배치였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우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하게 상호 관심사를 논했다”고 설명했다.</p><p>    </p><p>정상회의 공식 세션 못지않게 만찬 외교가 중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의제 중심의 회의와 달리 만찬장은 정상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현안을 나누고 관계를 다질 수 있는 자리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나란히 앉은 장면이 외교가의 관심을 끈 배경이다.</p><h3>“제 아내다”…기념촬영장에서 포착된 짧은 소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73136_50051f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음악회에서 참석국 정상 부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만찬에 앞서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더 눈길을 끄는 장면도 나왔다.</p><p>    </p><p>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갔다. 이어 김 여사를 가리키며 “제 아내다(My wife)”라고 소개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소개를 들은 뒤 김 여사와 악수를 나눴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정상외교 현장에서 부부 동반 일정이 갖는 상징성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p>    </p><p>이 대통령 부부는 이후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음악회에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어린이 합창과 각종 연주를 감상하며 G7 공식 환영 행사 일정을 소화했다.</p><p>    </p><h3>AI·개발협력 메시지…“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73048_7240e6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담 첫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에서도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p><p>    </p><p>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결과물을 모든 세계 국가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AI 혁명은 인류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임에도 많은 개도국이 이 기회에 충분히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p>    </p><p>핵심 메시지는 기술 격차가 성장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한민국이 AI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류가 함께 누리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비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p><p>    </p><p>개발협력 방식에 대해서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공적 재원만으로는 늘어나는 개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원조와 투자, 기술과 제도가 함께 움직이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    </p><p>사례도 제시했다.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100만 달러의 무상 원조를 바탕으로 5000만 달러의 민간 투자를 유치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에티오피아에서 코이카와 한국 기업이 함께 설립한 ‘LG 직업훈련학교’ 사례도 언급했다.</p><p>    </p><p>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p><p>이날 의장국 프랑스는 ‘상호 호혜적 국제파트너십’, ‘암 퇴치’, ‘에볼라 대응’ 등 3개 문서를 채택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 문서에 모두 지지를 표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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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4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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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538018143.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5: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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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본선 최초 ‘한일전’ 열리나...한국·일본 뒤흔들 ‘대진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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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월드컵 본선 최초 한일전’ 성사 가능성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3806_942794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라이벌이지만, 아직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고, 32강 토너먼트가 도입되면서 두 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생겼다.</p><p>    </p><p>현재 대진표상 한국과 일본이 토너먼트에서 만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다.</p><p>    </p><h3>가장 현실적인 길은 한국 A조 2위·일본 F조 1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4339_4a8844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일보에 따르면, 가장 기대감이 높은 시나리오는 한국이 A조 2위, 일본이 F조 1위를 차지하는 경우다.</p><p>    </p><p>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승점 3을 확보했다. 남은 상대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F조에 속했고,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승점 1을 얻었다.</p><p>    </p><p>시나리오대로 한국이 A조 2위, 일본이 F조 1위로 32강에 오른 뒤 나란히 승리하면 두 팀은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한국과 일본 모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경험이 있는 만큼, 가장 현실적인 한일전 루트로 꼽힌다.</p><p>    </p><h3>한국 A조 1위·일본 F조 3위면 32강 한일전 가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4213_cba8fe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 시나리오는 한국이 A조 1위, 일본이 F조 3위를 기록하는 경우다.</p><p>    </p><p>A조 1위는 32강에서 C·E·F·H·I조 3위 팀 중 한 팀을 상대한다. 일본이 F조 3위를 기록한 뒤 각 조 3위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한국과 32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생긴다.</p><p>    </p><p>다만 이 경우는 변수가 많다. 조 3위 팀의 32강 진출 여부는 다른 조 결과와 승점, 골득실, 다득점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일본이 F조 3위로 내려가더라도 반드시 한국과 만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p><p>    </p><h3>양 팀 모두 조 3위 진출 땐 가능성 가장 낮아진다</h3><p>    </p><p>세 번째는 한국과 일본이 모두 조 3위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32강에 진출하는 경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4653_ebc754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인범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경우 대진표에 따라 한국은 G조 1위, 일본은 D조 1위와 32강전을 치르는 흐름이 유력하다. 두 팀이 각각 강팀을 꺾고 16강까지 올라야만 월드컵 본선 첫 한일전이 성사된다.</p><p>    </p><p>가능성 자체는 존재하지만, 두 팀 모두 조 1위급 상대를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은 가장 낮은 시나리오다.</p><p>    </p><h3>한국은 멕시코전, 일본은 튀니지전이 분수령</h3><p>    </p><p>한일전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별리그 순위가 정리돼야 한다.</p><p>    </p><p>한국은 오는 19일 멕시코와 A조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체코전 2-1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멕시코전까지 잡으면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다.</p><p>    </p><p>상대 멕시코는 FIFA 랭킹 13위로 한국보다 9계단 높은 강호다. 공동 개최국 이점까지 안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체코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p><p>    </p><p>일본은 오는 21일 튀니지와 F조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다만 에이스 쿠보 다케후사의 무릎 부상 변수가 발생하면서 전력 운용에 불안 요소가 생겼다.</p><p>    </p><h3>월드컵 본선 첫 한일전, 대진표가 열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54428_a07268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운명의 한일전 성사되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 본선 한일전은 아직 한 번도 성사되지 않은 매치업이다. 그래서 가능성만으로도 관심이 크다.</p><p>    </p><p>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 남아공을 남겨두고 있고, 일본은 튀니지, 스웨덴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의 조별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32강 또는 16강에서 역사적인 맞대결이 이뤄질 수 있다.</p><p>    </p><p>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한국이 A조 2위, 일본이 F조 1위로 오른 뒤 나란히 32강을 통과하는 경우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대진표상 ‘월드컵 본선 최초 한일전’ 가능성은 분명히 열려 있다.</p><p>    </p><p>한국과 일본이 각자의 조별리그를 어떤 순위로 마칠지, 그리고 토너먼트 첫 관문을 넘을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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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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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052326349.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1: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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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전 코앞인데 발칵...1-5 대참사에 사령탑 충격 경질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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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튀니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부터 거센 후폭풍에 휘말렸다. 스웨덴전 1-5 대패 직후 사령탑 경질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일본전을 앞둔 조별리그 F조 판도에도 변수가 생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11141_8ed6d6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웨덴전 1-5 대패 튀니지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브리 라무시 튀니지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웨덴과의 첫 경기 이후 경질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맹은 몬데르 케바이어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p><p>    </p><p>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 역시 같은 날 튀니지축구협회가 스웨덴전 패배 직후 라무시 감독 해임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튀니지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p><p>    </p><h3>스웨덴전 1-5 대패, 시작부터 무너진 튀니지</h3><p>    </p><p>튀니지는 지난 15일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크게 졌다.</p><p>    </p><p>출발부터 흔들렸다. 튀니지는 전반 7분 야신 아야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0분에는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p><p>    </p><p>전반 43분 오마르 레키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후반전은 더 가혹했다. 후반 14분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39분 마티아스 스반베리, 후반 추가 시간 아야리에게 연속 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졌다.</p><p>    </p><p>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1-5로 패한 결과는 튀니지축구협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결국 조별리그가 아직 2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사령탑 교체 카드가 거론됐다.</p><p>    </p><h3>월드컵 도중 감독 교체, 이례적인 강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12007_6ed47a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튀니지, 일본전 앞두고 감독 교체 초강수 / esfera-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 본선 기간 중 감독이 교체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짧은 대회 일정, 선수단 분위기, 전술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면 조별리그 도중 사령탑을 바꾸는 결정은 상당한 부담을 동반한다.</p><p>    </p><p>그럼에도 튀니지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강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전 대패로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크게 흔들렸고, 남은 일본전과 네덜란드전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조기 탈락 위기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p><p>    </p><p>라무시 감독 경질은 단순히 스웨덴전 한 경기만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 튀니지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H조에서 9승 1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서는 말리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p><p>    </p><p>월드컵 직전 흐름도 좋지 않았다. 튀니지는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고,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는 0-5로 대패했다. 여기에 스웨덴전 1-5 패배까지 이어지면서 불안 요소가 폭발했다.</p><p>    </p><h3>후임 후보는 케바이어, 빠른 안정화 노린다</h3><p>    </p><p>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튀니지축구협회는 후임으로 몬데르 케바이어 감독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케바이어 감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튀니지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p><p>    </p><p>이 점이 핵심이다. 월드컵 본선 도중에는 새 감독이 전술을 완전히 바꾸기 어렵다. 선수단 파악, 경기 준비, 심리 회복까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결국 튀니지가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향은 대표팀을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을 통해 빠르게 팀을 안정시키는 것이다.</p><p>    </p><p>케바이어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복귀할 경우, 튀니지는 일본전까지 짧은 시간 안에 수비 조직 재정비와 분위기 수습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p><p>    </p><p>현재 튀니지 대표팀은 아직 새 사령탑이 공식 부임하지 않은 가운데 훈련을 이어가며 일본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h3>일본전 앞둔 F조, 변수 더 커졌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12105_246ff6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p>튀니지는 스웨덴, 일본, 네덜란드와 함께 F조에 속해 있다. 조 편성 자체가 만만치 않다. 스웨덴에 대패한 튀니지로서는 일본전에서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p><p>    </p><p>튀니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튀니지의 조별리그 생존 가능성이 사실상 갈릴 수 있다.</p><p>    </p><p>일본은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승점 1을 확보했다.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끝까지 버틴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후반 43분 가마다 다이치의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난 장면은 일본의 저력을 보여줬다.</p><p>    </p><p>하지만 일본에도 변수가 있다. 공격의 핵심 구보 다케후사가 네덜란드전 이후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히가시 스포 웹’은 구보가 부상으로 복귀까지 3주가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p><p>    </p><p>튀니지는 감독 교체 후폭풍, 일본은 주축 선수 부상 우려를 안은 채 2차전을 맞게 됐다. 양 팀 모두 정상 전력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p><p>    </p><h3>튀니지의 승부수, 반전일까 혼란일까</h3><p>    </p><p>튀니지축구협회의 선택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웨덴전 1-5 대패를 단순한 패배로 넘기지 않겠다는 뜻이다. 남은 2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충격요법을 택한 셈이다.</p><p>    </p><p>다만 감독 교체가 곧바로 반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월드컵 본선 도중 사령탑이 바뀌면 선수단 결속이 살아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준비 과정의 혼란이 커질 수도 있다.</p><p>    </p><p>일본전은 그래서 더 중요해졌다. 튀니지 입장에서는 단순한 조별리그 2차전이 아니다. 1-5 대패, 사령탑 경질, 새 체제 전환이라는 충격 속에서 치르는 사실상의 생존 경기다.</p><p>    </p><p>일본전을 코앞에 두고 튀니지 축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선택이 반전의 계기가 될지, 더 큰 혼란의 시작이 될지는 21일 일본전에서 드러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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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9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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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0903121374.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09: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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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스페인 27개 슈팅도 못 뚫었다...첫 월드컵서 0-0 대이변 만든 ‘52만 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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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페인이 27개의 슈팅을 쏟아붓고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0259_8ceb32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겼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상대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사상 처음 밟은 인구 52만여 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였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첫 출전국을 상대로 0-0 무승부에 그친 장면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초반 최대 이변 중 하나로 남게 됐다.</p><p>    </p><p>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스페인은 16일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와 득점 없이 비겼다. 스페인은 슈팅 27개, 크로스 40개, 패스 804개를 기록하며 경기 대부분을 지배했지만, 정작 필요한 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카보베르데는 슈팅 6개에 그쳤으나 끝까지 버텼고, 역사적인 첫 월드컵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p><p>    </p><h3>스페인 27개 슈팅, 그런데 골은 없었다</h3><p>    </p><p>이날 스페인의 출발은 이름값만 놓고 보면 압도적이었다. 로드리, 페드리, 가비, 페란 토레스, 마르크 쿠쿠렐라, 파우 쿠바르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전력, 경험, 개인 기량 어느 쪽을 봐도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0539_100ab4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역사적인 첫 월드컵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 따낸 카보베르데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경기 흐름은 스페인의 것이었다. 스페인은 카보베르데를 자기 진영에 몰아넣고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다. 패스 성공률은 90%를 넘겼고, 측면에서는 40개의 크로스가 올라왔다. 그러나 숫자는 압도적이었지만 효율은 떨어졌다. 27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7개였고, 크로스가 동료에게 정확히 연결된 장면도 6차례에 불과했다.</p><p>    </p><p>카보베르데는 라인을 깊게 내리고 공간을 좁혔다. 스페인의 패스 길을 끊고,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몸을 던져 슈팅 각도를 지웠다. 경기장을 지배한 쪽은 스페인이었지만, 스코어를 지켜낸 쪽은 카보베르데였다.</p><p>    </p><h3>첫 월드컵 오른 52만 섬나라, 우승 후보를 멈췄다</h3><p>    </p><p>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15개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다. 인구는 52만여 명. 세계 축구 무대에서는 익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p><p>    </p><p>카보베르데는 1986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한 뒤 2002년 한일 월드컵 예선부터 꾸준히 본선에 도전했다. 이번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전통의 강호 카메룬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첫 본선 경기에서 만난 상대가 하필 스페인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0630_765622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승 후보' 스페인 상대로 0-0 대이변 쓴 섬나라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대부분은 스페인의 낙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카보베르데는 월드컵 경험 부족을 조직력으로 메웠다. 선수들은 스페인의 이름값에 밀리지 않았고, 90분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첫 월드컵, 첫 경기, 첫 승점. 카보베르데는 가장 어려운 상대를 만나 가장 강렬한 방식으로 자기 이름을 알렸다.</p><p>    </p><h3>40세 보지냐, 스페인 공세 막아낸 최후의 방패</h3><p>    </p><p>이변의 중심에는 40세 골키퍼 보지냐가 있었다. 불혹의 나이에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그는 경기 내내 카보베르데 골문 앞에 선 최후의 방패였다.</p><p>    </p><p>전반 38분, 페드리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자 보지냐는 몸을 날려 공을 크로스바 위로 쳐냈다. 비록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 무효가 된 장면이었지만, 보지냐의 반응 속도와 집중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p><p>    </p><p>전반 41분에는 스페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쿠쿠렐라가 머리로 떨군 공을 페란 토레스가 골문 앞에서 강하게 찼지만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어 미켈 오야르사발의 헤더까지 이어졌으나 보지냐가 다시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라포르트의 헤더까지 쳐내며 보지냐는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0803_5bb3f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육탄방어로 슈팅 막아낸 카보베르데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보지냐는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였다. 생애 첫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를 상대로 무실점. 개인에게도, 나라에도 쉽게 잊히지 않을 장면이었다.</p><p>    </p><h3>라민 야말까지 넣었지만, 스페인은 끝내 조급했다</h3><p>    </p><p>스페인은 후반 들어 변화를 줬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가비를 빼고 라민 야말을 투입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야말은 그라운드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다.</p><p>    </p><p>야말은 투입 4분 만에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이어 미켈 메리노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보지냐가 막아냈다. 경기 흐름은 바뀌는 듯했지만, 스페인의 마무리는 끝내 날카롭지 못했다.</p><p>    </p><p>후반 44분에도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지체 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카보베르데 수비수 로페스가 몸을 돌려 등으로 막아냈다. 골문으로 향하던 공을 온몸으로 지워낸 장면이었다. 스페인은 마지막까지 몰아쳤지만, 카보베르데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p><p>    </p><h3>숫자는 스페인, 결과는 카보베르데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0912_36d4da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보베르데에 발목 잡힌 스페인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세부 지표만 보면 스페인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패스 시도 804개, 성공 745개. 카보베르데의 패스 시도 304개와 비교하면 차이는 뚜렷했다. 슈팅도 스페인 27개, 카보베르데 6개였다.</p><p>    </p><p>하지만 축구는 점유율과 슈팅 수만으로 이기는 경기가 아니다. 카보베르데는 수비 블록을 촘촘하게 세웠고, 스페인의 슈팅 6개를 몸으로 막아냈다. 크로스는 올라왔지만 중앙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세컨드볼 상황에서도 집중력이 흔들리지 않았다.</p><p>    </p><p>오히려 경기 막판에는 카보베르데가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지네이 보르헤스가 헤더를 시도하며 스페인을 긴장시켰다. 공격 횟수는 적었지만, 카보베르데는 버티기만 한 팀이 아니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끝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p><p>    </p><h3>“조국에 모든 것을 의미한다”…카보베르데가 쓴 새 역사</h3><p>    </p><p>0-0 무승부가 확정되자 두 팀의 표정은 극명하게 갈렸다. 스페인 선수들은 허탈하게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반면 카보베르데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환호했다. 승리는 아니었지만, 그들에게는 승리와 다름없는 승점 1이었다.</p><p>    </p><p>매체에 따르면, 보지냐는 경기 후 “나 자신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 그리고 모든 카보베르데 국민이 무척 자랑스럽고 행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페드루 브리투 감독도 “이 결과는 조국에 모든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탄탄한 조직력과 굴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p><p>    </p><p>스페인은 27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카보베르데는 6개의 슈팅만으로도 역사를 만들었다. 첫 월드컵, 첫 경기, 첫 승점. 인구 52만여 명의 작은 섬나라가 세계 축구의 거대한 무대에서 남긴 0-0은 단순한 무승부가 아니었다. 카보베르데 축구가 처음으로 월드컵에 새긴 존재 증명이었다.</p><p><h3>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이변’ 장면 BEST3</h3>    <p>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초반부터 예상 밖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일본은 네덜란드와 난타전 끝에 승점을 나눠 가졌다. 스웨덴은 튀니지를 대파하며 ‘죽음의 조’ 판도를 단숨에 흔들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85712_9fdcc1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오현규가 2-1로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u>3위. 한국, 체코에 2-1 역전승</u></strong></div>    <p>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먼저 끌려가는 흐름에서도 무너지지 않았고, 후반 들어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유럽 팀을 상대로 만든 역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고, 첫 경기 승점 3을 확보하면서 16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p>    <div><strong><u>2위. 일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u></strong></div>    <p>일본은 유럽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조별리그 초반 또 하나의 이변을 썼다. 네덜란드가 앞서가면 일본이 따라붙는 흐름이 반복됐고, 끝내 패배를 피하며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 집중력과 빠른 전환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85833_aba280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u>1위. 스웨덴, 튀니지 5-1 완파</u></strong></div>    <p>가장 강렬한 장면은 스웨덴의 5-1 대승이었다. 스웨덴은 튀니지를 상대로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조별리그 초반 최대급 스코어를 만들었다. 네덜란드와 일본이 승점을 나눠 가진 사이, 스웨덴은 승점 3과 큰 골득실 차를 동시에 확보하며 ‘죽음의 조’ 선두로 올라섰다. 단순한 1승을 넘어 조 전체 판도를 흔든 결과였다.</p>  <div><u><strong></strong></u></div>  <div><u><strong>조별리그 초반부터 흔들린 판도</strong></u></div>    <p>한국의 역전승, 일본의 무승부, 스웨덴의 대승은 모두 조별리그 흐름을 바꾼 장면이었다. 월드컵 조별리그는 단 세 경기로 운명이 갈리는 무대다. 첫 경기에서 만든 승점과 골득실, 그리고 분위기는 남은 일정에 큰 영향을 준다. 초반부터 이어진 이변은 이번 대회가 이름값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무대라는 사실을 보여줬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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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5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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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0729003113.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07: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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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천 원창동 기계제조 공장서 큰불...17개 공장·27개 동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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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커진 만큼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72848_7b4b4b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재현장 /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새벽 공장서 시작된 불, 인근 17개 공장으로 확산</h3><p>    </p><p>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뉴스1 등은 보도했다.</p><p>    </p><p>불이 난 곳은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는 인근 공장들로 빠르게 번졌다. 소방 당국은 A 공장을 포함해 모두 17개 공장, 27개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장 감식과 추가 조사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p><p>    </p><h3>한 때 대응 2단계 발령…소방 인력 285명·장비 102대 투입</h3><p>    </p><p>불길이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1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이다.</p><p>    </p><p>이후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6시 5분부터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p><p>    </p><p>현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285명과 장비 102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p>    </p><h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화재 원인 조사 예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72943_084dc7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시 서구 원창동 공장 화재 /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남은 불길을 잡기 위한 진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p><p>    <p>소방 관계자는 “현재 인명 피해 검색과 함께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초 신고는 공장 경비업체를 통해 접수됐다”고 말했다.</p><p>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p>    </p><p><h3>공장 밀집 지역 화재 땐 “초기 진화보다 대피가 우선”</h3>    <p>공장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리한 초기 진화가 아니라 신속한 대피다. 공장 내부에는 합성수지, 섬유, 목재, 유류, 페인트 등 불이 빠르게 번지거나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이 보관돼 있는 경우가 많다. 불길이 작아 보여도 인접 건물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바람을 등지는 방향이 아닌 연기와 불길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p>    <p>대피할 때는 차량을 몰고 현장을 빠져나가려 하기보다 소방차 진입로를 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공장 밀집 지역은 도로가 좁고 적재물이 많아 소방 장비 진입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 주변 근로자와 인근 주민은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폭발음이나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는 건물 가까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p>    <p>전문가들은 평소 사업장별로 비상구와 대피로를 확보하고, 소화기·옥내소화전 위치를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는 상주 인력이 적어 신고와 초동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자동화재탐지설비와 경비업체 연계 신고 체계가 정상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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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4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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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450368228.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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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고 21.8% 찍고 ‘13년 만’ 귀환…SBS·넷플릭스 ‘동시 출격’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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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5703_eedf08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후속, SBS 넷플릭스 '동시 출격' 한국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소지섭 주연의 복수 액션 드라마 ‘김부장’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해 보이는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p><p>    </p><h3>최고 21.8% 이후 13년 만…소지섭, SBS로 돌아왔다</h3><p>    </p><p>‘김부장’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소지섭의 SBS 복귀다. 소지섭은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약 13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p><p>    </p><p>이번 작품에서 소지섭은 주인공 김부장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중소저축은행에 다니며 딸만 바라보고 사는 평범한 아버지다. 하지만 그의 과거는 평범하지 않다.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공작원 출신이라는 설정이 붙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0239_6bbe17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3년 만의 SBS 복귀작,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딸이 위험에 처하면서 김부장의 숨겨진 본능은 깨어난다. 그는 ‘코드네임 66’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전쟁 같은 싸움에 뛰어든다. 최근 ‘광장’에서 묵직한 액션을 보여준 소지섭이 이번에는 부성애와 복수를 결합한 액션으로 돌아오는 셈이다.</p><p>    </p><h3>SBS·넷플릭스 동시 공개…웹툰 원작 기대작의 출격</h3><p>    </p><p>‘김부장’은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됐고, 넷플릭스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지상파 편성과 글로벌 OTT 공개가 맞물리면서 초반 화제성 확보에 유리한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0443_9b18c5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메인 포스터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도 탄탄하다. 영화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맡고, ‘원더풀 월드’의 이승영 감독과 이소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 웹툰의 빠른 전개와 강한 캐릭터성을 드라마적으로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p><p>    </p><p>작품은 단순한 복수극에 머물지 않는다. 액션, 부성애, 미스터리, 코믹한 케미스트리까지 복합 장르를 내세운다. 제작진은 이 작품을 “올여름 가장 짜릿한 부성애 블록버스터”라고 예고했다.</p><p>    </p><h3>평범한 아빠의 반전…앞치마에서 코드네임 66까지</h3><p>    </p><p>공개된 스틸 속 김부장은 딸의 식사를 챙기고 교복을 준비하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꽃무늬 앞치마를 두른 장면은 그의 평범한 일상을 상징한다.</p><p>    </p><p>하지만 이 평범함은 곧 깨진다. 딸이 위기에 놓이면서 김부장은 자신이 숨기고 있던 과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북한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고, 남한에서도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위험한 인물이라는 설정은 캐릭터의 긴장감을 키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0212_70c038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딸 위해 무릎 꿇는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공개된 장면 중에는 김부장이 딸을 위해 주강찬 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도 담겼다. 딸을 지키기 위해 자존심까지 내려놓은 아버지의 선택이 이후 어떤 반격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p><p>    </p><h3>주상욱 첫 악역 변신…소지섭과 끝장 대립 예고</h3><p>    </p><p>주상욱은 이번 작품에서 첫 악역에 도전한다. 그가 맡은 주강찬은 밑바닥 용역 깡패로 시작해 주학건설 회장 자리까지 오른 절대 권력자다. 돈과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물로, 김부장과 치열한 대척점에 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0505_f928c1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데뷔 후 첫 악역 주상욱...소지섭과 날선 대립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상욱은 원작 웹툰의 힘과 빠른 전개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강찬이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다양한 악인의 얼굴이 배우로서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p><p>    </p><p>제작진은 소지섭과 주상욱의 대립을 작품의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김부장이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보여준다면, 주강찬은 차갑고 위압적인 권력자의 얼굴로 맞선다. 두 배우의 충돌이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p><p>    </p><h3>손나은 미스터리 캐릭터, 최대훈·윤경호까지 ‘아빠 유니버스’ 완성</h3><p>    </p><p>손나은은 김부장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 상아 역을 맡았다. 상아는 김부장이 딸 민지를 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인물이지만, 동시에 정체가 쉽게 읽히지 않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0726_1a8ece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대훈·윤경호까지 ‘아빠 유니버스’ 완성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최대훈과 윤경호도 합류한다. 최대훈은 과거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성한수를, 윤경호는 과거 ‘전장의 신’으로 불렸던 박진철을 연기한다. 두 사람 역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움직이는 아버지들이다.</p><p>    </p><p>‘김부장’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버지들을 전면에 세운다. 소지섭의 13년 만 SBS 복귀, 주상욱의 첫 악역 변신, 웹툰 원작의 강한 서사가 맞물리며 방송 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p><p>    </p><p>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vnm3RMW278?si=JrERilYzhnDNDcI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김부장’ 보기 전 같이 보면 좋은 드라마 BEST3</h3>    <div><strong><u>3위 디즈니+ '무빙' — 평범한 부모의 숨겨진 과거, 자식을 지키는 진짜 싸움</u></strong></div>  <p>‘무빙’은 가장 결이 가까운 작품이다. 겉으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부모들이 사실은 엄청난 과거와 능력을 숨기고 있고, 자식을 지키기 위해 다시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 ‘김부장’의 핵심인 가족 보호, 숨겨진 과거, 아버지의 반격 코드와 잘 맞는다.</p>    <div><strong><u>2위 MBC '투윅스'(최고 시청률 11.5%) — 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걸 건 아버지의 도주극</u></strong></div>  <p>‘투윅스’는 딸을 위해 절박하게 움직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거대한 액션보다는 도망과 추격, 부성애의 감정선이 강하다. ‘김부장’이 딸을 지키기 위해 평범한 아버지의 얼굴을 벗는 이야기라면, ‘투윅스’는 그 감정의 원형에 가까운 작품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5830_0b3a79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광장' 스틸컷 / 넷플릭스  </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u>1위 넷플릭스 '광장' — 소지섭의 묵직한 액션, ‘김부장’으로 이어지는 복수 코드</u></strong></div>  <p>‘광장’은 ‘김부장’과 함께 묶기 좋은 소지섭의 액션 작품이다. 묵직한 분위기, 복수의 감정, 강한 남성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살아 있다. ‘김부장’에서 소지섭이 다시 보여줄 액션 변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결고리로 활용하기 좋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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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6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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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437171755.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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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네덜란드 제쳤다…5-1 대파, ‘죽음의 조 1위’ 오른 대반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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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가까스로 오른 스웨덴이 첫 경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648_8aad9a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 경기부터 5골 폭발...A조 1위 /  스웨덴 축구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 축구대표팀은 15일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튀니지를 5-1로 완파했다. 같은 조의 일본과 네덜란드가 앞서 2-2로 비긴 가운데, 스웨덴은 대승을 앞세워 단숨에 F조 선두로 올라섰다.</p><p>    </p><p>F조는 일본,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가 묶인 이번 대회 대표적인 ‘죽음의 조’로 꼽힌다. 하지만 첫 경기만 놓고 보면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팀은 스웨덴이었다.</p><p>    </p><h3>힘겹게 본선 오른 스웨덴, 첫 경기부터 5골 폭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056_69fe77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튀니지 5-1 대파, 스웨덴 / 스웨덴 축구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스웨덴의 이번 월드컵 본선행은 순탄하지 않았다.</p><p>    </p><p>스웨덴은 유럽 예선에서 조 최하위라는 수모를 겪었지만, 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 덕에 유럽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이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차례로 꺾고 어렵게 북중미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p><p>    </p><p>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13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였다. 가까스로 올라온 팀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스웨덴은 첫 경기에서 그런 시선을 단번에 바꿔놨다.</p><p>    </p><p>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튀니지는 아프리카 2차 예선 10경기에서 9승 1무, 22득점 무실점을 기록한 팀이었다. 그러나 스웨덴의 공격력 앞에서는 자랑하던 ‘짠물 수비’도 버티지 못했다.</p><p>    </p><h3>아야리 선제골, 이사크 추가골…전반부터 흐름 장악</h3><p>    </p><p>스웨덴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745_8873d0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7분 만에 기선 제압... / 스웨덴 축구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격 과정에서 튀니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빅토르 요케레스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야신 아야리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튀니지 골문에 꽂혔다.</p><p>    </p><p>아야리에게는 더 특별한 골이었다. 그는 튀니지 출신 어머니와 모로코 출신 아버지를 둔 2003년생 미드필더다. 나고 자란 스웨덴을 대표팀으로 선택한 그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어머니의 나라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만 과도한 세리머니는 자제했다.</p><p>    </p><p>전반 30분에는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해결사로 나섰다. 스웨덴의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이사크는 혼자 공을 몰고 올라갔다. 이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p><p>    </p><p>스웨덴은 전반을 2-0으로 앞서가며 완전히 흐름을 잡았다.</p><h3>튀니지 추격에도 스웨덴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h3><p>    </p><p>튀니지도 그대로 무너지지는 않았다.</p><p>    </p><p>전반 43분 한니발 마즈브리가 오른쪽 진영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마르 레키크가 골문 오른쪽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넣었다. 전반전 튀니지의 유일한 유효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된 장면이었다.</p><p>    </p><p>하지만 후반 들어 스웨덴은 다시 격차를 벌렸다.</p><p>    </p><p>후반 14분 튀니지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왔다. 골키퍼에게 공을 받은 엘리스 스키리가 머뭇거리는 사이, 이사크가 빠르게 압박해 공을 빼앗았다. 이어 경합을 이겨내며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공을 흘렸고, 요케레스가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p><p>    </p><p>이 골로 스코어는 3-1이 됐다. 튀니지가 어렵게 만든 추격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p><p>    </p><h3>이사크·요케레스·아야리, EPL 조합이 경기 지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907_f09b14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프리카 복병 튀니지 제압 / 스웨덴 축구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스웨덴 공격의 중심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었다.</p><p>    </p><p>리버풀 소속 이사크는 결승골에 도움 2개를 더하며 경기 전체를 지배했다. 직접 해결하는 능력은 물론, 동료를 살리는 움직임까지 돋보였다.</p><p>    </p><p>아스널 소속 요케레스도 1골 1도움으로 제 몫을 했다. 전방에서 힘 있게 버티고, 공간을 파고들며 튀니지 수비를 계속 흔들었다.</p><p>    </p><p>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 아야리는 선제골과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책임졌다. 후반 51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스웨덴 대승의 마침표였다.</p><p>    </p><p>스웨덴은 후반 39분 마티아스 스반베리의 추가골까지 더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 교신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스반베리에게 도달하기 전 이사크의 오른발에 스쳤고, 이 순간 스반베리가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됐다.</p><p>    </p><h3>일본·네덜란드 제치고 조 1위, 다음 상대는 네덜란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1748_f1485c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스웨덴의 5-1 대승은 F조 순위표를 단번에 흔들었다.</p><p>    </p><p>앞서 일본과 네덜란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두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진 사이, 스웨덴은 승점 3점과 큰 골 득실 차를 확보하며 조 1위에 올랐다.</p><p>    </p><p>‘죽음의 조’로 불린 F조에서 첫 경기부터 가장 유리한 고지를 밟은 셈이다.</p><p>    </p><p>스웨덴은 오는 21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2차전을 치른다. 튀니지는 같은 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맞붙는다.</p><p>    </p><p>첫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스웨덴이 네덜란드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일본과 튀니지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F조 초반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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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5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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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342087860.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3: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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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김민석·정청래에 “목소리만 높일 게 아냐, 당장 만나 특검·재선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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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특검과 재선거 논의를 공식 요구했고, 경찰은 관련 시위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34159_f42029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당장 만나서 특검과 재선거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p><p>    </p><p>같은 날 서울경찰청은 잠실 개표소 인근 시위와 관련해 일부 참가자들의 불법 행위에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다. 정치권의 특검·재선거 요구와 현장 시위에 대한 형사 대응이 맞물리면서 파장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p><p>    </p><h3>장동혁 “특검 실시하고 재선거 논의해야”</h3><p>    </p><p>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장 특검을 실시하고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특검과 재선거 논의를 동시에 촉구했다.</p><p>    </p><p>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화상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수용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p><p>    </p><p>그는 이를 두고 “그냥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이 제기하는 문제 제기는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것이고, 재선거를 하도록 만든 책임자들을 처벌하도록 특검하라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구체적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p><p>    </p><p>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에 모인 시민들을 향한 정부·여당의 대응도 문제 삼았다. 그는 “음모론 선동 세력이 고개를 든다”, “경찰 업무방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식의 언급이 시민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p><p>    </p><h3>법무부 위원회도 정조준…“답정너 위원회” 비판</h3><p>    </p><p>장 대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 설치한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도 강하게 비판했다.</p><p>    </p><p>그는 해당 위원회 구성을 두고 “위원 7명을 대놓고 이재명 편드는 사람만 뽑아 모아놨다”며 “이미 재판 취소로 답을 정해놓은 ‘답정너 위원회’”라고 주장했다.</p><p>    </p><p>이어 “이런 말도 안 되는 위원회 설치 자체가 장관의 직권남용”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이 지시했다면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까지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p><p>    </p><p>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사법 현안을 함께 묶어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반면 여권은 관련 주장을 정치 공세로 보고 있어, 특검과 재선거 논의가 실제 협상 테이블에 오를지는 불투명하다.</p><p>    </p><h3>서울경찰청장 “불법 동조하면 공범 적용 가능”</h3><p>    </p><p>정치권 공방과 별개로 경찰은 잠실 개표소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p><p>    </p><p>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잠실 시위대 일부가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 관계자들의 소지품을 무단으로 확인한 사건을 언급했다. 박 청장은 해당 행위에 대해 “다중의 위력을 과시했기 때문에 일반 강요 혐의가 아닌 특수 강요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p><p>    </p><p>특수강요 혐의는 일반 강요보다 처벌 수위가 높다. 박 청장은 “굉장히 형량이 높다”며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에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p>    </p><p>서울경찰청장이 이례적으로 강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일부 시위 참가자의 행위가 단순한 항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p>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은 정치권의 특검·재선거 공방으로 번지는 동시에, 현장 시위의 적법성 문제까지 함께 부상하고 있다. 향후 경찰 수사와 정치권 대응에 따라 파장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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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4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454081693.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09: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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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획] “욕봤다, 거제소녀”…리센느 원이가 쏘아 올린 중소돌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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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걸그룹 리센느 원이는 요즘 ‘거제소녀’로 불린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먼저 따라붙은 건 고향의 이름이었다. 거제에서 온 아이돌. 고향을 숨기지 않는 멤버. 무대 밖에서도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신인.</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5628_982ba9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는 리센느, 원이 /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처음부터 정해진 스포트라이트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시작은 유튜브였다. 짧은 영상 속 원이는 “거제”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꺼냈다. 고향 이야기를 민망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면에 세웠다. 그 솔직함이 알고리즘을 탔다. 팬들은 그를 ‘거제소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p><p>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한 바이럴이 아니다. 원이의 캐릭터는     ‘리센느’라는 팀의 이름을 함께 끌어올렸다. 한 멤버의 개성이 그룹 전체의 인지도로 번진 사례다. 대형 기획사의 물량 공세 없이도, 중소 기획사 아이돌이 어떻게 대중에게 발견될 수 있는지 보여준 장면이다.</p><p>리센느 원이의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귀여운 별명 하나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숏폼 시대, 중소돌 생존 공식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p><p><div><h3>‘거제소녀’는 어떻게 알고리즘에 올라탔나</h3></div><p>아이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중소 기획사 신인에게 첫 번째 벽은 실력보다 인지도다. 좋은 노래를 내고 좋은 무대를 보여줘도, 대중이 이름을 모르면 반응은 늦게 온다. 2024년 데뷔한 리센느 역시 이 벽을 넘어야 했고, 예상 밖의 활로가 된 곳은 유튜브였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81755_e69ab6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월 개인 유튜브 개설한 원이 /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p>  <p>시작점에는 리더 원이가 있었다. 원이는 지난해 8월 웹 예능 ‘나의 연수 아저씨’ 출연을 계기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 2월 개인 유튜브 채널 <strong>‘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strong>를 열었다. 채널명부터 묘했다. 세련된 브랜드명도, 팬덤을 겨냥한 감각적인 문구도 아니었다. 말 그대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는 듯한 이름이었다.</p>    <p>그 투박함은 오히려 원이의 캐릭터와 잘 맞았다. 자신을 과하게 포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태도, 사투리와 고향 이야기를 숨기지 않는 솔직함이 콘텐츠 전반에 묻어났다. 안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던 중 결정적인 장면은 멤버 미나미와 함께한 ‘갸루 콘셉트’ 콘텐츠에서 나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4533_0c2ea3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갸루 컨셉 미나미와 거제 찾은 원이 /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갸루 스타일로 꾸민 미나미를 본 원이는 “너 이러고 거제 오잖아? 거제 시민한테 혼나”라고 말했다. 고향 거제를 자주 언급해온 원이에게 한껏 꾸민 갸루 콘셉트는 거제의 털털한 분위기와 정반대처럼 보였던 셈이다. 그때 미나미가 “거제, 야-호!”라고 받아쳤고, 원이는 순간 얼이 빠진 듯 “거제 야호?”라고 되물었다.</p>    <p>이 짧은 장면은 빠르게 퍼졌다. 대단한 설정이나 화려한 장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원이의 말투와 미나미의 엇박자 반응, 그리고 ‘거제’라는 선명한 지역명이 한꺼번에 붙으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됐다. 팬들이 원이를 ‘거제소녀’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p>    <p>‘거제소녀’라는 별명은 생각보다 강했다. “거제에서 온 아이돌”이라는 설명은 직관적이면서도 흔하지 않았다. 서울이나 부산처럼 익숙한 대도시가 아니었기에 오히려 더 선명했고, 많은 신인 아이돌이 세련된 이미지와 완성형 세계관을 앞세우는 상황에서 원이의 생활감 있는 지역성은 차별점이 됐다.</p>    <p>이후 경주 출신 멤버 제나와 함께한 사투리 콘텐츠, 원이와 미나미가 거제를 방문한 영상까지 연달아 반응을 얻으며 흐름은 더 커졌다. 특히 거제 방문 영상은 600만 뷰를 넘어섰다. 갸루 스타일로 잔뜩 꾸민 미나미와 추리닝 차림으로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원이.</p>    <p>성과도 숫자로 이어졌다. 채널 구독자 수는 75만 명을 넘어섰고, 리센느가 2024년 발매한 노래 ‘러브 어택’도 역주행하며 음원사이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거제시는 리센느를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이의 캐릭터가 개인 밈에서 끝나지 않고 팀의 이름과 음악으로 확장된 셈이다.</p>    <p>요즘 아이돌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신비주의만이 아니다. 대중이 붙잡을 수 있는 한 장면, 검색하게 만드는 한 단어가 더 강하게 작동할 때가 있다. 원이에게 그 단어는 ‘거제’였고, 그 장면은 “거제 야호?”였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rCOflk2QmQ?si=jMjkz0t85KpzVL7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유튜브는 중소돌의 가장 빠른 무대가 됐다</h3>    <p>예전 아이돌의 첫 승부처는 음악방송이었다. 데뷔 무대, 쇼케이스, 음원 성적, 팬사인회가 정석처럼 이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순서가 바뀌었다. 대중은 무대보다 먼저 숏폼에서 아이돌을 만난다. 노래보다 먼저 말투를 기억하고, 퍼포먼스보다 먼저 캐릭터에 반응한다.</p>    <p>원이의 경우도 그랬다. 처음 소비된 것은 무대 위 퍼포먼스가 아니었다. 짧은 영상 속 말투, 반응, 멤버와의 케미였다. 사람들은 먼저 물었다. “이 사람 누구야?” 그 질문은 곧 “리센느 멤버래”라는 답으로 이어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4745_d8c95a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RESCENE)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하트 드랍(Heart Drop)’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중소돌에게 이 흐름은 결정적이다. 대형 기획사처럼 데뷔 전부터 거대한 홍보 자원을 쏟아붓기 어렵다. 이름을 알아야 노래도 듣고, 노래를 들어야 무대도 찾아본다. 유튜브는 그 첫 관문을 낮췄다.</p>    <p>물론 아무 영상이나 터지는 건 아니다. 원이에게는 솔파스튜디오의 기획도 맞물렸다. 콘텐츠는 “무엇을 시킬까”보다 “이 사람이 누구인가”에 집중했다. 윤성원 PD가 원이에게서 ‘용감함’을 봤다고 말한 것도 이 지점과 닿아 있다.</p>    <p>원이는 사투리를 숨기지 않는다. 정제된 말만 골라 쓰지도 않는다. 지역색, 생활감, 즉흥적인 반응을 그대로 드러낸다.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가시나들이 좋아한단다”라고 말하는 아이돌은 흔치 않다. 잘 짜인 예능 멘트보다 그런 말 한마디가 더 오래 남는다.</p>    <p>결국 원이의 강점은 ‘완성형’이 아니라 ‘발견형’이었다. 대중은 완벽하게 포장된 캐릭터를 본 게 아니다. 우연히 발견한 사람에게 끌렸다. 그래서 더 빠르게 퍼졌다. 댓글이 밈을 만들고, 밈이 검색을 만들고, 검색이 그룹의 인지도로 이어졌다.</p>    <p>이제 중소돌에게 유튜브는 부가 콘텐츠가 아니다. 발견의 무대다. 때로는 음악방송보다 빠르고, 광고보다 강하다. 리센느 원이는 그 무대에서 팀의 이름을 먼저 각인시킨 멤버가 됐다.</p>  </p><div><h3>원이는 떴고, 리센느는 같이 검색됐다</h3></div><p><p>원이의 강점은 개인 캐릭터가 팀과 따로 놀지 않았다는 데 있다. 혼자 웃기고, 혼자 화제 되고, 혼자 소비된 것이 아니었다. 관심은 자연스럽게 리센느로 번졌다.</p>    <p>그 중심에는 멤버들과의 조합이 있었다. 특히 일본인 멤버 미나미와의 케미는 원이의 ‘거제소녀’ 캐릭터를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거제를 소개하는 원이와, 그 공간을 낯설고 새롭게 받아들이는 미나미의 반응이 맞물리며 콘텐츠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하나의 관계성 예능처럼 살아났다.</p>    <p>여기에 경주 출신 멤버 제나도 힘을 보탰다. 구수한 경주 사투리로 ‘신라공주’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거제소녀 원이, 일본인 멤버 미나미, 신라공주 제나. 각자의 색깔이 부딪히면서 리센느는 무대 밖에서도 기억될 만한 조합을 갖게 됐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4200_12c0db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주 출신 멤버 제나와 함께한 사투리 콘텐츠 /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p>  <p>이 콘텐츠가 흥미로운 이유는 고향 소개에만 머물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이의 거제는 리센느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왔다. 멤버가 멤버의 배경을 함께 경험했고, 팬들은 그 과정을 보며 팀의 관계성을 소비했다. 한 사람의 출신지가 팀 전체의 서사로 확장된 셈이다.</p>    <p>반응은 음악으로도 이어졌다. 채널이 화제가 된 뒤 리센느의 ‘LOVE ATTACK’은 멜론 TOP100 차트에 338일 만에 재진입했다. 콘텐츠를 보고 멤버를 알게 된 대중이 다시 팀의 노래를 찾아 들은 것이다. 중소돌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이다. 먼저 사람을 기억하게 만들고, 그다음 음악으로 데려오는 방식이다.</p>    <p>물론 리센느가 그동안 본업에 소홀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데뷔 2년 차에 접어들며 원이는 리더로서 더 적극적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개인 채널에서도 자신의 인기만 소비되기를 바라기보다, 대중이 멤버들의 실력과 매력을 함께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p>    <p>요즘 팬덤은 무대만 보지 않는다. 멤버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서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까지 본다. 원이의 거제 콘텐츠가 힘을 얻은 것도 이 지점에 있다. 한 멤버의 캐릭터가 팀의 분위기와 관계성을 보여주는 입구가 됐기 때문이다.</p>    <p>중소돌에게 강한 멤버 한 명은 큰 무기다. 그러나 그 화제성이 팀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반짝 이슈로 끝난다. 원이의 경우는 달랐다. ‘거제소녀’는 원이의 별명이었지만, 그 별명을 따라 리센느의 이름도 함께 움직였다.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p></p><iframe width="320" height="320" frameborder=0 src='https://www.instagram.com/reel/DZWe8TipeWD/?utm_source=ig_embed&amp;utm_campaign=loading'></iframe><p><h3>‘중소돌의 기적’은 우연이 아니라 선명함에서 시작된다</h3>  <p>중소돌의 기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좋은 곡이 있어야 한다. 무대도 좋아야 한다. 멤버들의 실력도 받쳐줘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대중이 발견할 이유가 필요하다.</p>  <p>원이에게 그 이유는 ‘거제소녀’였다. 거창한 콘셉트보다 선명했다. 복잡한 세계관보다 빨랐다. 누구나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퍼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4855_87a875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RESCENE)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물론 바이럴은 운처럼 보일 때가 많다. 하지만 오래 가는 바이럴에는 이유가 있다. 원이의 경우는 캐릭터가 분명했고, 팀으로 연결됐고, 팬들이 다시 말하고 싶어 하는 요소가 있었다. 이것이 단순한 화제와 다른 지점이다.</p>  <p>리센느 입장에서도 원이의 부상은 의미가 크다. 한 멤버의 이름이 알려지면 팀의 입구가 넓어진다. 그 입구로 들어온 대중은 다른 멤버를 보고, 음악을 듣고, 무대를 찾는다. 중소돌에게 가장 필요한 선순환이다.</p>  <p>연예계는 늘 새로운 성공 공식을 찾는다. 한때는 강한 콘셉트가 답이었다. 한때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답이었다. 지금은 거기에 하나가 더해졌다. 기억되는 사람이다. 원이는 그 조건을 갖췄다.</p>  <p>‘거제소녀’라는 별명은 작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큰 변화가 들어 있다. 아이돌이 지역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시대. 중소돌이 숏폼으로 발견되는 시대. 한 멤버의 진짜 이야기가 팀의 기회가 되는 시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5039_40d58f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RESCENE)의 원이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블룸(Bloom)’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원이의 성공은 리센느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중소돌에게는 하나의 힌트다. 거창한 포장보다 강한 것은 때로 한 사람의 선명한 출신지, 자연스러운 말투, 숨기지 않는 진심이다.</p>  <p>거제에서 시작된 한 아이돌의 이야기가 리센느의 이름을 더 멀리 보내고 있다. ‘거제소녀’ 원이가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유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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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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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0846511995.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08: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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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딱 '1글자' 뭐길래...6월 1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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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 1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퀴즈에는 ‘배민’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이용자들의 정답 검색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84644_9b5661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문제는 배달의민족 이벤트와 관련된 문항이었다. 초성 힌트와 빈칸을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p>    </p><h3>6월 1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 문제 출제</h3><p>    </p><p>6월 15일 오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는 ‘배민’ 관련 문제가 등장했다.</p><p>    </p><p>출제된 문항은 “배달의민족 먹을O 페스타에서는 bhc, 노랑통닭, 멕시카나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라는 내용이었다.</p><p>    </p><p>문제에는 “힌트 : 초성 ㅂ,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라는 안내도 함께 제시됐다. 이용자는 빈칸에 들어갈 한 글자를 맞히는 방식으로 정답을 입력해야 했다.</p><p>    </p><h3>정답은 ‘복’</h3><p>    </p><p>이날 공개된 배민 관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복’이다.</p><p>    </p><p>문제 속 ‘먹을O 페스타’의 빈칸에 들어가는 글자가 ‘복’인 셈이다. 따라서 정답 입력란에는 ‘복’을 입력하면 된다.</p><p>    </p><p>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바로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검색 수요가 이어졌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짧은 문항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지만, 초성 힌트나 브랜드 이벤트명을 바로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정답 검색이 반복되는 편이다.</p><p>    </p><h3>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어떤 이벤트?</h3><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앱 이용자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p><p>    </p><p>걸음 수 기반 리워드 앱으로 알려진 캐시워크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주로 브랜드명, 상품명, 초성 힌트, 숫자 정보 등을 활용해 출제된다.</p><p>    </p><p>이용자는 앱 화면에 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 방식이 간단해 앱테크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p><p>    </p><h3>문제·정답은 앱 화면 확인 필요</h3><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모든 이용자에게 같은 문항이 동시에 노출되는 방식이 아닐 수 있다.</p><p>    </p><p>앱 접속 시간, 이용 환경, 이벤트 운영 상황에 따라 문제 문구나 노출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정답을 입력하기 전에는 본인 앱 화면에 표시된 문항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p>또한 캐시 지급은 준비된 예산 안에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더라도 상금이 모두 소진된 뒤에는 캐시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문제와 정답 역시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p><p>    </p><div><strong>본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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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6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81404_f823befa.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08: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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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반팔 티셔츠' 이모지...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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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반팔 티셔츠 이모지가 제시된 카카오뱅크 AI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렸다. 6월 15일 오전 8시 공개된 문제는 화면에 등장한 이모지와 힌트를 보고 정답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81404_f823be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AI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문제는 ‘스파오 여름 페스타 퀴즈 풀기’와 관련해 공개됐다. 티셔츠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함께 ‘스파오 쿨페스타 라인업’이라는 힌트가 제시되면서 이용자들의 정답 검색이 이어졌다.</p><p>    </p><h3>6월 15일 오전 8시 카카오뱅크 AI퀴즈, 어떤 문제였나</h3><p>    </p><p>6월 15일 오전 8시 카카오뱅크 AI퀴즈에는 반팔 티셔츠를 떠올리게 하는 이모지가 등장했다.</p><p>    </p><p>이용자는 화면에 제시된 이모지와 힌트를 함께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해야 했다. 문제와 함께 공개된 힌트는 ‘스파오 쿨페스타 라인업’이었다.</p><p>    </p><p>이모지와 힌트가 특정 브랜드 행사명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되면서, 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확인하려는 검색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p><p>    </p><h3>정답은 ‘스파오쿨페스타’</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 6월 15일 오전 8시 정답은 <strong><u>‘스파오쿨페스타’</u></strong>이다.</p><p>    </p><p>반팔 티셔츠 이모지 역시 여름 의류 행사와 연결되는 단서로 해석된다. 힌트와 이모지를 함께 보면 정답을 비교적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문제였다.</p><p>    </p><h3>카카오뱅크 AI퀴즈, 앱테크 이용자 관심 지속</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카카오뱅크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이벤트다.</p><p>    </p><p>이용자는 앱 화면에 표시된 문장, 초성, 이모지 등 다양한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 방식이 간단하고, 정답을 맞힌 뒤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앱테크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p><p>    </p><p>최근에는 단순 문장형 문제뿐 아니라 초성 힌트와 이모지를 결합한 연상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검색 흐름도 반복되고 있다.</p><p>    </p><h3>시간대별 문제 달라질 수 있어 앱 확인 필요</h3><p>    </p><p>오전 8시 문제를 확인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이후 공개되는 새 퀴즈로도 이어지고 있다.</p><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시간대별로 다른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낮 12시, 오후 8시 문제 정답을 확인하려는 수요도 계속 발생한다.</p><p>    </p><p>다만 카카오뱅크 AI퀴즈 문제와 정답은 앱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용자별 앱 노출 시점이나 환경에 따라 표시되는 문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참여 전 본인 카카오뱅크 앱에 나온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p><p>    </p><p>본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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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6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0731222118.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0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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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두 번 끌려가고도 살아났다…일본 감독, 네덜란드와 2-2 무승부 뒤 남긴 뜻밖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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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건 일본 축구가 첫 경기부터 극적인 승부를 벌였다. 유럽의 전통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두 차례 리드를 허용했지만, 두 번 모두 따라붙었다. 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일본은 후반 43분 터진 극장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73044_145d73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호 네덜란드 상대로 2-2 무승부...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기 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패하지 않았음에도, 그는 승점 1점에 만족하기보다 “이기지 못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을 천명한 일본의 현재 눈높이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    <h3>우승 외친 일본, 첫 경기부터 네덜란드와 격돌</h3>    <p>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다.</p>    <p>일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우승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걸었다. 그러나 조별리그 출발부터 험난했다. 일본이 속한 F조에는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가 함께 묶였다. 대회 최고 수준의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조다.</p>    <p>특히 네덜란드전은 F조 1위 경쟁의 향방을 가를 경기로 꼽혔다. 일본과 네덜란드의 맞대결 승자가 조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컸다. 일본은 승리까지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네덜란드에 패하지 않으며 조 1위 희망을 이어갔다.</p>    <h3>전반 버틴 일본, 후반 시작과 함께 반 다이크에게 선제골 허용</h3>    <p>일본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스즈키 자이온이 골문을 지켰고, 와타나베 츠요시, 다니구치 쇼고, 이토 히로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도안 리츠, 사노 카이수, 카마다 다이치, 나카무라 케이토가 허리를 맡았다. 쿠보 다케후사와 마에다 다이젠이 2선에 배치됐고, 우에다 아야세가 최전방에 섰다.</p>    <p>네덜란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골문을 지켰고, 미키 판더펜, 비질 반 다이크, 얀 폴 반 헤케, 덴젤 둠프리스가 수비라인을 이뤘다. 중원에는 티자니 라인더르스, 프렝키 데용,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포진했고, 코디 각포, 도니 말런,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공격진에 섰다.</p>    <p>초반 흐름은 네덜란드가 잡았다. 전반 3분 말런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스즈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일본도 전반 15분 사노의 크로스를 받은 쿠보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반격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p>    <p>전반 막판에는 일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43분 네덜란드 수비진이 일본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공을 잡은 나카무라 케이토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45분 우에다의 슈팅도 옆그물을 때리며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p>    <p>균형은 후반 6분 깨졌다. 네덜란드의 프리킥 상황 이후 흘러나온 공을 흐라벤베르흐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쇄도하던 반 다이크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네덜란드가 1-0으로 앞서갔다.</p>    <h3>두 번 끌려간 일본, 후반 43분 가마다 극장골로 기사회생</h3>    <p>일본은 선제 실점 뒤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12분 쿠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 세 명을 제치고 패스를 내줬다. 나카무라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도안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했다. 공식 기록은 나카무라의 득점이었다. 일본이 1-1 동점을 만들었다.</p>    <p>하지만 네덜란드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 서머빌이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뒤 나카무라를 제치고 왼발 대각선 슈팅을 날렸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네덜란드가 2-1로 다시 앞서갔다.</p>    <p>이후 일본에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 27분 쿠보가 상대와 충돌한 뒤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일본은 후반 30분 쿠보와 도안, 와타나베를 동시에 교체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8분에는 우에다를 빼고 21세 공격수 시오가이 켄토까지 투입했다.</p>    <p>일본은 막판 라인을 끌어올리며 총공세에 나섰다. 결국 후반 43분 결실을 봤다. 오가와의 도움을 받은 가마다 다이치가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패배 위기까지 몰렸던 일본이 경기 종료 직전 2-2 균형을 맞췄다.</p>    <p>일본은 두 차례 리드를 허용하고도 두 번 모두 따라붙었다. 전반에는 네덜란드의 공세를 버텼고, 후반에는 실점 이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결과는 승리가 아니었지만,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의 의미는 작지 않았다.</p>    <h3>무승부에도 만족 없었다…모리야스 감독의 뜻밖의 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72944_499fa0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기 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발언은 또 다른 화제가 됐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직후 플래시 인터뷰에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선수들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p>    <p>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이 두 차례나 리드를 허용하고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끝까지 강인하게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지 못해 억울하지만, 승점 1점을 얻은 것만으로도 팀으로서 좋은 경기 운영 방식을 보여줬다는 의미가 있다”고 자평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네덜란드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뒤에도 만족보다 아쉬움을 먼저 드러낸 셈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건 일본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p>    <p>일본은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조별리그 첫 경기를 마쳤다. 스웨덴, 튀니지와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F조 순위 경쟁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다만 첫 경기에서 일본이 확인한 것은 분명했다. 두 번 끌려가도 무너지지 않는 생존력, 그리고 강호를 상대로도 승리를 요구하는 높아진 기준이었다.</p>  </p><div><strong><u>◇ 15일 전적(댈러스 스타디움)</u></strong></div><p>▲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p><p>네덜란드(1무) 2(0-0 2-2)2 일본(1무) </p><p>    </p><p>△ 득점 = 피르힐 판데이크(후5분) 크리센시오 서머빌(후19분·이상 네덜란드) 나카무라 게이토(후12분) 가마다 다이치(후43분·이상 일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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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5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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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701055536.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0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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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네덜란드 vs 일본 중계…몇 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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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초반부터 빅매치가 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0055_9305e8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네덜란드와 일본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상 F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다.</p><p>    </p><h3>네덜란드 vs 일본, 15일 오전 5시 킥오프</h3><p>    </p><p>네덜란드와 일본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p><p>    </p><p>F조에는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 튀니지가 함께 묶였다. 이 가운데 FIFA 랭킹 8위 네덜란드와 18위 일본의 맞대결은 사실상 조 1위 쟁탈전으로 꼽힌다.</p><p>    </p><p>네덜란드는 월드컵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반면 일본은 최근 국제무대에서 강팀을 상대로 잇달아 인상적인 결과를 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p><p>    </p><h3>중계는 어디서? 치지직·JTBC·KBS 확인</h3><p>    </p><p>이번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볼 수 있다. 네이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p><p>    </p><p>모바일이나 온라인 환경에서 경기를 시청하려면 치지직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국내 TV 중계권은 JTBC와 KBS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p><p>    </p><p>따라서 시청자는 온라인에서는 치지직, TV에서는 JTBC와 KBS 편성을 확인하면 된다.</p><p>    </p><h3>쿠만 감독 “일본 존중하지만, 우리는 네덜란드”</h3><p>    </p><p>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경계심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p><p>뉴스1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강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전력 분석도 했다”며 “일본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네덜란드”라고 말했다.</p><p>    </p><p>네덜란드는 사비 시몬스와 위리엔 팀버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완전체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쿠만 감독은 “일본전이 우리에게 시험대”라며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좋은 출발을 원한다고 밝혔다.</p><p>    </p><p>핵심 선수로는 멤피스 뎀파이를 꼽았다. 쿠만 감독은 뎀파이의 몸 상태가 좋아졌고, 이번 월드컵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할 선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p><p>    </p><h3>일본, 또 한 번 강호 사냥 노린다</h3><p>    </p><p>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으며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네덜란드를 상대로 다시 한번 이변을 노린다.</p><p>    </p><p>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으로 전환하는 게 우리의 색깔”이라며 네덜란드전에서도 일본 특유의 전환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p><p>    </p><p>다만 주장급 핵심 자원인 엔도 와타루가 부상 악화로 대회 직전 낙마한 점은 변수다. 모리야스 감독은 엔도가 100% 상태로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p><p>8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일본은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을 차례로 상대한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월드컵 8강 이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p>F조 첫 경기부터 열리는 네덜란드와 일본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판도를 가를 핵심 경기다. 경기 시간은 15일 오전 5시, 중계는 치지직과 TV 편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h3>15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h3>    <p>◆ 15일(월)</p>    <p>▲E조</p>    <p>독일-퀴라소(2시·미국 휴스턴 스타디움)</p>  <p>코트디부아르-에콰도르(8시·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p>    <p>▲F조</p>    <div><strong><u>네덜란드-일본(5시·미국 댈러스 스타디움)</u></strong></div>  <p>스웨덴-튀니지(11시·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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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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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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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Jun 2026 16: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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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만취해 이천 군부대 철문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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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기 이천시의 한 군부대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부대 진입을 시도하다 출입구 철문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1237_91479d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14일 오전 1시께 이천시의 한 군부대에서 차량을 몰고 부대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p>    </p><h3>새벽 시간 군부대 진입 시도…철문 들이받아 파손</h3><p>    </p><p>1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이천시의 한 군부대에서 차량을 몰고 부대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p><p>    </p><p>A 씨는 부대 출입구 철문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군사기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p><p>    </p><p>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p><p>    </p><h3>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h3><p>    </p><p>경찰 조사 결과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A 씨가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군부대 출입구까지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p><p>    </p><p>다만 단순 음주운전 사고인지, 특정 목적을 갖고 부대 진입을 시도한 것인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p><p>    </p><h3>“부대 관계자 만나려 했다”…개인적 갈등 가능성 조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1129_02b613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이천경찰서 전경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현장에서 “부대 관계자를 만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 갈등이나 원한 관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p><p>    </p><p>현재 경찰은 사건 당시 A 씨의 이동 경로, 군부대에 접근한 이유, 부대 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중이다.</p><p>    </p><h3>경찰, 군사기지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h3><p>    </p><p>군부대는 일반 시설과 달리 보안이 요구되는 군사시설이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부대 출입구를 차량으로 충격한 만큼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포함해 사건 경위를 살피고 있다.</p><p>    </p><p>또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만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p><p>    </p><p>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당시 상황을 확인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p><p><h3>순간 판단 흐리는 만취운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h3>    <p>만취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법을 어기는 데 그치지 않는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시야가 좁아지고 반응 속도가 늦어지며, 돌발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도 크게 떨어진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멈출 수 있는 거리에서도 제동이 늦어져 보행자, 차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p>    <p>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도로가 한산하다는 착각 때문에 과속이나 무리한 운전으로 이어지기 쉽다. 군부대, 학교, 주택가 등 보안과 안전이 중요한 시설 주변에서의 만취운전은 더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 한순간의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 아니라 무고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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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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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50835917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5: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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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천 ‘훼손 시신’ 발견 닷새째…실종자 DNA 대조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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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의 한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닷새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 확인과 시신 유기 경로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0758_92636d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신 일부 발견 인천 남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재활용품 선별 중 시신 일부 발견</h3><p>    </p><p>연합뉴스는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p><p>    </p><p>당시 센터 직원은 재활용품 사전 선별 작업을 하던 중 신체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부위는 왼쪽 다리 일부로, 전체적으로 붕대에 감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이 공개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무릎 바로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 다만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날 측정된 수치인 만큼, 신체가 절단된 뒤 건조되는 과정에서 생존 당시 치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h3>DNA 대조에도 신원 확인 못 해</h3><p>    </p><p>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신의 성별과 연령대 등 세부 정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감정을 진행하고 있다.</p><p>    </p><p>경찰은 일단 신체 치수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벌였다. 이에 따라 인천 전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미인정 결석자나 장기결석자 여부를 확인했지만,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p><p>    </p><p>시신에서 확보한 유전자정보도 기존 실종 신고자들의 DNA와 대조했으나 현재까지 일치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원 확인이 늦어지면서 사건의 성격과 발생 시점 파악도 지연되고 있다.</p><p>    </p><h3>재활용품 35t 반입…수거 동선 추적 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1059_596734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천 '훼손 시신' 역추적…신원 확인 난항 / 유튜브 '연합뉴스TV'</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시신 일부가 재활용품에 섞여 처리시설로 반입된 것으로 보고 수거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는 60여 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됐으며, 경찰은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p><p>    </p><p>해당 센터는 오전 4시부터 재활용품 반입이 시작되고, 오전 9시부터 유리병, 캔류, 플라스틱 등을 분류하는 선별 작업을 진행한다. 반입된 물량은 당일 처리되는 구조다.</p><p>    </p><p>시신이 발견된 날 센터에는 총 35t가량의 재활용품이 34회에 걸쳐 운반됐다. 수거 지역별로는 연수구에서 20회, 중구와 영종도 지역에서 14회 반입된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8개 운반업체 차량의 블랙박스와 운행 기록을 확보해 수거 지역 일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대상 지역이 넓고, 재활용품 배출 방식도 문 앞 배출과 거점 수거 등 지역마다 달라 유기 장소와 시점을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p><p>    </p><h3>국과수 정밀감정 결과가 핵심 단서</h3><p>    </p><p>이번 사건의 핵심은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다. 앞서 국과수는 1차 구두 소견에서 시신의 연령대나 성별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p><p>    </p><p>정밀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2∼3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통해 피해자 신원 확인에 필요한 추가 단서가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p><p>    </p><p>경찰 관계자는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현재 경찰은 피해자 신원 확인, 재활용품 반입 경로, 수거 차량 동선, 유기 가능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신원 파악이 사건 해결의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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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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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41408563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4: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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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종영 2회 남기고 터졌다…자체 최고 ‘12.8%’ 찍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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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갈아치웠다.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로맨스와 정체성 서사가 동시에 폭발하면서 안방극장 화제성도 정점으로 향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1259_edbbdd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방송 장면 /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h3>자체 최고 ‘12.8%’ 찍었다…토요 미니시리즈 1위</h3><p>    </p><p>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2화는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0%, 전국 시청률은 10.5%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토요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도 올랐다.</p><p>    </p><p>2049 시청률에서도 존재감이 컸다. ‘멋진 신세계’는 2049 시청률 최고 3.98%, 평균 3.4%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방송은 물론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했다.</p><p>    </p><p>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수치가 더 뛰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통 중반 이후 시청층이 고정되는 드라마 시장에서, 마지막 2회를 남기고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은 결말을 향한 기대감이 실제 시청률로 이어졌다는 의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2234_1ce870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종영 2회 남겨놓고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h3>경쟁작 퇴장 후 흐름 잡았다…넷플릭스 2위까지</h3><p>    </p><p>‘멋진 신세계’의 상승세는 경쟁 구도 변화와도 맞물렸다. 지난달 금토극 1위를 지켜온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하면서 동시간대 시청층 이동 가능성이 커졌고, ‘멋진 신세계’는 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p><p>    </p><p>실제로 ‘멋진 신세계’는 경쟁작 퇴장 이후 시청률이 3%포인트 이상 뛰어오르며 분위기를 빠르게 가져왔다. 1회 4.1%로 출발한 뒤 2회 5.4%, 3회 5.8%, 4회 6.0%, 5회 9.5%, 6회 10.3%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후 9%대를 유지하던 드라마는 12회에서 다시 자체 최고점을 찍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2258_8d08e3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조선 회귀 위기 임지연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OTT 흐름도 따라붙었다. ‘멋진 신세계’는 14일 기준 넷플릭스 2위에 올랐다. 본방송 시청 이후 온라인 시청으로 이어지는 흐름까지 붙으면서, 지상파와 플랫폼 양쪽에서 존재감을 넓히는 중이다.</p><p>    </p><h3>12화 핵심은 이별 예고…“나도 가기 싫다고” 눈물 엔딩</h3><p>    </p><p>12화는 신서리와 차세계의 달달한 하룻밤으로 시작했다. 차세계는 “남들도 다 쫓는 돈, 명예, 지위, 뭐라도 붙잡아야 좀 사는 것 같았어. 근데 이제 중요한 게 뭔지 알겠어. 그냥 너 하나면 되는 건데”라며 속내를 드러냈고, 신서리는 그의 고백에 울컥했다.</p><p>    </p><p>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신서리의 조선 회귀가 임박했음이 암시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꿈속에는 몸주가 나타나 “가짜 주제에. 내 몸에서 떨어져”라고 경고했고, 악몽에서 깬 신서리는 남은 시간 동안 차세계에게 좋은 기억만 남기기로 마음먹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2337_065ce8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연으로 호평 쏟아진 임지연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돌아가게 됐어. 내가 있던 곳으로”라고 고백했다. 차세계는 “이 악물고 사는 사람 너만 보는 등신 만들어 놓고”라며 흔들렸고, “아냐 너 못 가. 나 너 안 보낼 거야 그렇게 알아”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홀로 남은 신서리는 “나도 가기 싫다고. 니 옆에 있고 싶다고”라며 눈물을 쏟아냈다.</p><p>    </p><h3>‘진짜 신서리’ 자각까지…반전 서사도 터졌다</h3><p>    </p><p>로맨스만 움직인 회차가 아니었다. 금보살은 화경에서 본 인물이 현재의 서리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서리는 옥순의 식당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흔적을 보고 묘한 기시감을 느꼈고, 이내 옥순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진짜 신서리’였음을 자각했다.</p><p>    </p><p>이 장면은 12화의 또 다른 핵심 반전이었다. 신서리는 “가짜가 아니야 나는, 내 이름은”이라며 밀려오는 감정에 휩싸였다. 자신을 둘러싼 정체성의 혼란이 로맨스의 위기와 맞물리면서 극의 긴장감은 한층 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2420_d2ff38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전 서사 터졌다...유종의 미 거둘까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엔딩도 강했다. 식당 밖으로 나온 신서리는 철거를 기다리는 용역들과 마주했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오는 차세계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남은 2회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커지는 대목이다.</p><p>    </p><h3>임지연·허남준이 만든 흡입력…연기 호평도 상승세 견인</h3><p>    </p><p>‘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신선한 설정과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연기가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2809_07cba9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민석(왼쪽부터)과 허남준, 한태섭 PD, 임지연, 장승조, 이세희가 지난달 7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로 변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심에는 임지연이 있다. 임지연은 조선의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를 연기하며, 시대와 인물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조선에서 현대에 떨어진 ‘빙의 서리’, 권력의 정점에 섰던 ‘희빈 강씨’, 과거의 ‘단심’, 원래의 ‘신서리’까지 서로 다른 결의 인물을 말투와 시선, 호흡으로 구분해냈다.</p><p>    </p><p>허남준의 존재감도 크다. 차세계는 냉철한 재벌 3세의 얼굴 뒤에 상처와 외로움을 품은 인물이다. 허남준은 로맨스와 코미디, 감정신을 오가며 안정적인 톤을 유지했고, 임지연과의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p>    </p><p>앞서 한태섭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신서리라는 인물 자체가 플롯이자 장르다. 임지연은 액션을 이 정도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120% 소화해 줬다. 임지연이 곧 드라마의 경쟁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지연 역시 “이전의 악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정말 온몸을 다 바쳐 촬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UkjbPmHj3w?si=6UKOUhsff3OgH1x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허남준 열애설까지 해명…종영 전 화제성 계속</h3><p>    </p><p>작품 밖 이슈도 이어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상에서는 배우 홍이설과 허남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홍이설은 ‘멋진 신세계’에서 비서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p><p>    </p><p>홍이설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배우님과는 대학 시절 수업을 같이 들으며 친해진 좋은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추측들로 인해 상대 배우님께 폐가 될 것 같아 이렇게 직접 말씀드리게 됐다”며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p><p>    </p><p>종영까지 단 2회. ‘멋진 신세계’는 시청률, 화제성, 배우 이슈까지 모두 끌어안고 마지막 구간에 진입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은 상승세가 최종회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신서리와 차세계의 시공 초월 로맨스가 어떤 결말에 닿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h3>임지연이 증명한 흥행 공식 BEST 3</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43104_90ad67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더 글로리' 임지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p>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화제성을, ‘옥씨부인전’으로 주연 흥행력을, ‘인간중독’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p>    <p>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 공식을 완성한 배우다.</p></p>  <h3>1위 더 글로리</h3>  <p>임지연을 대중적으로 폭발시킨 대표작이다. 박연진 캐릭터로 압도적인 화제성을 만들었고, 사실상 배우 임지연의 커리어 전환점이다.</p>    <h3>2위 옥씨부인전</h3>  <p>첫 사극 단독 주연작으로, 시청률 10% 벽을 넘기며 JTBC 드라마 중 좋은 성적을 냈다. 최종회는 13%대까지 올라 임지연의 원톱 흥행력을 증명한 작품이다.</p>    <h3>3위 인간중독</h3>  <p>스크린 데뷔작이자 임지연을 단숨에 각인시킨 영화이다. 대중적 인지도 면에서는 이후 드라마들보다 오래 남은 작품이라 BEST 3에 넣을 만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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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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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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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Jun 2026 12: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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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22위까지 올랐다, 일본은?…FIFA 랭킹 TOP 30 ‘변동 순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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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대회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각국 경기 결과와 함께 FIFA 랭킹 변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순위를 끌어올렸고, 아시아 경쟁국 일본과 이란의 순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4054_3f5b3a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이 2-1 승리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한국, 체코전 승리로 FIFA 랭킹 22위까지 상승</h3>    <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FIFA 랭킹 포인트 20.92점을 추가하며 총 1612.55점을 기록했다.</p>    <p>이에 따라 한국은 기존 25위에서 3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 경기 승리가 승점뿐 아니라 랭킹 포인트에도 직접 반영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모양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4214_077c6a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  <p>아시아권 순위에서는 일본, 이란에 이어 3위다. 일본은 18위, 이란은 20위에 올라 있고 한국은 22위로 뒤를 잇고 있다.</p>    <h3>일본은 18위…네덜란드전 앞두고 ‘우승 목표’ 강조</h3>    <p>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15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네덜란드와 F조 1차전을 치른다.</p>    <p>현재 FIFA 랭킹만 놓고 보면 일본은 18위, 네덜란드는 8위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네덜란드가 앞서지만, 일본은 최근 국제무대에서 강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온 팀이다.</p>    <p>일본 대표팀 내부의 자신감도 크다. 측면 수비수 스가와라 유키나리는 “우리는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단지 대회를 즐기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p>    <h3>일본 변수는 전력 누수…엔도 와타루 이탈</h3>    <p>일본이 네덜란드전을 앞두고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전력 누수다. 핵심 미드필더이자 주장으로 꼽힌 엔도 와타루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p>    <p>엔도는 일본 중원의 균형을 잡는 선수다. 압박, 수비 전환, 빌드업 연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네덜란드처럼 피지컬과 전환 속도가 좋은 팀을 상대할 때 그의 공백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p>    <p>다만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꺾은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브라질, 잉글랜드를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긴 흐름이 있어 네덜란드전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p>    <h3>한국 다음 상대는 멕시코…A조 1위 향방 걸렸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4337_05b754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간)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의 다음 상대는 개최국 멕시코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후 25일 오전 10시에는 몬테레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p>    <p>멕시코는 개막전에서 남아공을 2-0으로 꺾고 A조 선두에 올랐다. 한국도 체코를 2-1로 잡으며 승점 3을 확보했지만, 골득실에서 멕시코가 앞서 있다.</p>    <p>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남아공전 이후 한국전을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았다.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은 A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p>    <p>첫 경기 승리로 FIFA 랭킹을 22위까지 끌어올린 한국이 멕시코전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시에 일본의 네덜란드전 결과까지 맞물리며 아시아 축구의 월드컵 초반 성적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4442_f95fd8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간)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h3>이하 최신 공식 남자 세계 랭킹 TOP30 (14일 낮 12시 기준)</h3>    <p>1위 아르헨티나 1877.27 </p>  <p>2위 스페인 1874.71</p>  <p>3위 프랑스 1870.70</p>  <p>4위 잉글랜드 1828.02</p>  <p>5위 포르투갈 1767.85</p>  <p>6위 브라질 1765.34</p>  <p>7위 모로코 1755.62</p>  <p>8위 네덜란드 1753.57</p>  <p>9위 벨기에 1742.24</p>  <p>10위 독일 1735.77 </p>  <p>11위 크로아티아 1714.87</p>  <p>12위 이탈리아 1704.73</p>  <div><strong><u>13위 멕시코 (1계단 상승) 1700.98</u></strong></div>  <div><strong><u>14위 콜롬비아 (1계단 하락) 1698.35</u></strong></div>  <div><strong><u>15위 미국 (2계단 상승) 1688.53</u></strong></div>  <div><strong><u>16위 세네갈 (1계단 하락) 1684.07</u></strong></div>  <div><strong><u>17위 우루과이 (1계단 하락) 1673.07</u></strong></div>  <p>18위 일본 1661.58</p>  <p>19위 스위스 1640.92</p>  <p>20위 이란 1619.58 </p>  <p>21위 덴마크 1619.47 </p>  <div><strong><u>22위 대한민국 (3계단 상승) 1612.55</u></strong></div>  <div><strong><u>23위 튀르키예 (1계단 하락) 1605.73</u></strong></div>  <div><strong><u>24위 에콰도르 (1계단 하락)  1598.52</u></strong></div>  <div><strong><u>25위 오스트리아 (1계단 하락) 1597.40</u></strong></div>  <p>26위 나이지리아 1585.02 </p>  <p>27위 호주 1579.34 </p>  <p>28위 알제리 1571.03 </p>  <p>29위 이집트 1562.37</p>  <div><strong><u>30위 노르웨이 (1단계 상승) 1557.44 </u></strong></div></p><p>※모든 A매치 경기가 승인될 때까지 랭킹은 비공식으로 간주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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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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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11343130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1: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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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이티 대 스코틀랜드 중계 몇 시, 어디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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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아이티 대 스코틀랜드 경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11317_933326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이티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스코틀랜드는 14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 FIFA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티와 스코틀랜드는 14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p><p>    </p><p>두 팀 모두 오랜 기다림 끝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돌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의미가 크다. 아이티는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고, 스코틀랜드는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p><p>    </p><h3>아이티 대 스코틀랜드 중계 어디서 보나</h3><p>    </p><p>아이티 대 스코틀랜드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경기다.</p><p>    </p><p>국내 시청자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월드컵 전 경기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TV 중계권은 JTBC와 KBS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어, 경기별 편성에 따라 지상파 및 관련 채널 중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p><p>    </p><p>이번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경기 시청을 원하는 팬들은 모바일 중계 플랫폼과 각 방송사 편성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h3>전반 막바지 스코틀랜드 1-0 리드</h3><p>    </p><p>경기 초반 흐름은 스코틀랜드가 먼저 잡았다. 전반전 막바지 스코틀랜드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p><p>    </p><p>피파랭킹에서는 스코틀랜드가 42위, 아이티가 83위로 차이가 있다. 다만 월드컵 첫 경기는 변수의 폭이 크다. 특히 아이티는 52년 만의 본선 복귀전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후반전 반격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p><p>    </p><p>스코틀랜드 역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만큼 이번 1차전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C조에는 브라질과 모로코가 함께 속해 있어, 아이티와 스코틀랜드 모두 첫 경기 결과가 향후 조별리그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p><p>    </p><h3>C조 판도와 아이티 유니폼 이슈도 관심</h3><p>    </p><p>C조는 브라질,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로 구성됐다. 앞서 브라질과 모로코는 1-1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브라질은 피파랭킹 6위, 모로코는 7위로 평가받는 강팀이다.</p><p>    </p><p>이 때문에 아이티 대 스코틀랜드전 승자는 조별리그 초반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p><p>    </p><p>한편 아이티는 대회 개막 직전 유니폼 디자인 문제로도 주목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대표팀 유니폼에 새겨진 1803년 ‘베르티에르 전투’ 이미지가 FIFA 장비 규정에 저촉된다는 판단을 받으면서 착용 금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오랜만에 월드컵 무대에 돌아온 아이티와 스코틀랜드의 맞대결은 단순한 조별리그 1차전을 넘어, C조 초반 흐름을 가를 중요한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p><p><h3>아이티 VS 스코틀랜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h3>  <div><strong><u>경기 시간: 2026년 6월 14일(일) 오전 10:00 (한국시간)</u></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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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03038428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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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9금인데 미쳤다…국내 넷플릭스 3위 찍은 ‘22억뷰’ 한국 웹툰 원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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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한국의 메가 히트 웹툰이 일본 현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손을 거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톱10 상위권에 진입하며 초반 화제성까지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005_586db7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넷플릭스 3위 찍은 메가 히트 웹툰 원작 드라마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체는 19금 드라마 ‘싸움독학’이다. 원작은 박태준, 김정현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일본에서는 5억 4000만 회, 전 세계적으로는 22억 8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IP다. 한국 웹툰이 일본 현지 실사 드라마로 제작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p>    <h3>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3위…초반 반응 터졌다</h3>    <p>14일 넷플릭스 코리아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3위에는 ‘싸움독학’이 이름을 올렸다.</p>    <p>1위는 ‘참교육’, 2위는 ‘멋진 신세계’가 차지했으며, ‘싸움독학’은 공개 직후 3위에 오르며 빠르게 시청자들의 관심권에 들어섰다. 이어 4위는 ‘유재석 캠프’, 5위는 ‘최후의 인류’, 6위는 ‘원더풀스’, 7위는 ‘선재 업고 튀어’, 8위는 ‘도라이버’, 9위는 ‘쯔양몇끼’, 10위는 ‘생존왕’이 차지했다.</p>    <p>특히 ‘싸움독학’은 19금 등급, 학원 액션, 웹툰 원작, 일본 실사화라는 키워드를 동시에 갖고 있다. 공개 전부터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았고, 공개 이후에는 “원작을 어떻게 일본식으로 각색했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시청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p>    <h3>‘싸움독학’은 어떤 작품인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535_8a649d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 세계 22억 8000만 회 이상 조회수 찍은 한국 웹툰 원작 /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  <p>‘싸움독학’의 주인공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시무라 코타다.</p>    <p>그는 우연히 싸움 영상을 생중계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번도 제대로 싸워본 적 없는 인물이 스마트폰 하나를 무기처럼 들고, 미스터리한 싸움 강의 영상을 따라 훈련하며 점점 강한 상대들과 맞서게 된다.</p>    <p>제목 그대로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영상을 보며 싸움을 익히는 과정이 이야기의 핵심이다. 학교 폭력, 생존, 돈, 조회수, 온라인 방송이라는 요소가 맞물리며 단순한 학원 액션을 넘어선 긴장감을 만든다.</p>    <p>이 작품이 가진 가장 강한 흡입력은 ‘약자가 어떻게 강자를 이기는가’에 있다. 무작정 주먹이 센 인물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놓인 학생이 살아남기 위해 싸움을 배우고 판을 바꾸는 구조가 시청자에게 즉각적인 몰입감을 준다.</p>    <h3>일본 현지 제작진이 다시 만든 한국 웹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607_3a0672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현지 제작진 손에서 재탄생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실사 드라마는 한국 인기 웹툰을 일본 현지 제작진과 배우들이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    <p>연출은 ‘플라이 미 투 더 사이타마’, ‘일하는 세포’ 등 개성 강한 세계관을 실사로 구현해온 다케우치 히데키 감독이 맡았다. 출연진에는 스즈카 오지, 미카미 아이, 아라키 스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p>    <p>주인공 시무라 코타 역은 스즈카 오지가 맡았다. 그는 2000년생 배우로 모델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사일런트’,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등에서 얼굴을 알렸고, 넷플릭스 시리즈 ‘너에게 닿기를’, ‘더 데이스’에도 참여한 바 있다.</p>    <p>이번 작품에서는 학교 폭력의 최하위 계급에 놓인 소년이 자신의 싸움을 뉴미디어로 생중계한다는 설정을 일본 고등학교 배경에 맞춰 풀어냈다. 원작의 큰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이름과 환경, 정서적 배경은 일본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방식으로 각색됐다.</p>    <h3>원작 팬들이 주목하는 포인트</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635_3d3882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3위 기염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  <p>‘싸움독학’ 원작은 이미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콘텐츠다.</p>    <p>2020년 라인망가를 통해 일본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지 누적 조회수 5억 회 이상을 기록했고, 제2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심사위원회 추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며 IP 확장성을 입증했다.</p>    <p>이번 실사판은 원작의 핵심인 ‘싸움을 독학한다’는 구조를 유지한다. 주인공이 우연히 접한 영상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 싸움과 생중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은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설정이다.</p>    <p>다만 일본판에서는 개인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이 더 두드러진다. 단순한 액션물이 아니라, 조회수와 돈이 폭력의 장면을 소비하게 만드는 온라인 시대의 풍경을 함께 담아낸다. 이 지점이 ‘싸움독학’을 평범한 학원 액션과 구분 짓는 요소다.</p>    <h3>웹툰 원작 드라마가 계속 터지는 이유</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650_ab70ad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터지는 이유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  <p>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서사와 팬덤을 갖고 출발하기 때문이다.</p>    <p>웹툰은 연재 과정에서 독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캐릭터의 매력, 설정의 힘, 전개의 속도감이 이미 한 차례 검증된 상태에서 영상화가 이뤄진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오리지널 기획보다 리스크가 낮고, 플랫폼 입장에서는 기존 팬덤을 초기 시청층으로 끌어올 수 있다.</p>    <p>또한 웹툰은 회차 단위로 독자를 붙잡아야 하는 매체다. 그래서 주인공의 결핍, 목표, 반전, 액션 포인트가 빠르게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초반 몰입이 중요한 넷플릭스식 시청 문법과도 잘 맞는다.</p>    <p>‘싸움독학’ 역시 그렇다. 학교 폭력, 생존, 복수, 성장, 돈, 조회수라는 키워드는 국경을 넘어 직관적으로 이해된다. 여기에 일본 배우와 제작진이 현지 정서에 맞게 각색하면서, 한국 웹툰 원작이 또 다른 시장의 드라마로 확장된 사례가 됐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Sy9H1QvQ60?si=nKfa8J1PqLsO9lm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나 혼자만 레벨업’처럼 애니메이션 협업 사례는 있었지만, 한국 인기 웹툰이 일본 현지에서 실사 드라마로 제작돼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된 흐름은 앞으로 더 주목할 만하다. ‘싸움독학’의 초반 성적은 웹툰 IP의 해외 실사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장면이다.</p></p><h3>‘싸움독학’ 보고 빠졌다면, 바로 이어 봐야 할 한국 드라마 BEST 3</h3><p>약자의 반격, 학교 폭력, 성장형 액션의 쾌감을 좋아했다면 이 세 작품도 놓치기 어렵다. 교실 안에서 시작된 싸움이 생존과 성장의 드라마로 번지는 작품들이다.</p><h3>1위 '약한영웅 Class 1·2'｜“진짜 싸움은 힘이 아니라 머리로 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3914_1f7170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약한영웅2’ 스틸컷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싸움독학’을 재밌게 봤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작품은 단연 ‘약한영웅’이다. 학교 폭력의 한복판에 놓인 학생이 압도적인 힘이 아닌 두뇌와 집요함으로 살아남는다는 점에서 결이 가장 가깝다. 작은 체구, 불리한 조건, 폭력적인 교실 구조 속에서 밀리지 않고 맞서는 주인공의 방식은 ‘싸움독학’의 성장형 액션과도 맞닿아 있다.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라, 약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을 뒤집는 쾌감이 강한 작품이다.</p><p>    </p><h3>2위 '스터디그룹'｜공부하려고 갔는데, 학교가 전쟁터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4054_954069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터디그룹' 황민현 스틸컷 / 티빙</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터디그룹’은 제목만 보면 학습 성장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친 학원 액션의 색채가 강한 작품이다. 공부를 하고 싶지만 폭력이 일상화된 학교에 놓인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버티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싸움독학’이 혼자 싸움을 익히며 강해지는 구조라면, ‘스터디그룹’은 팀으로 뭉쳐 학교 안 서열과 부딪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웹툰 원작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강한 캐릭터, 약자의 반격이라는 핵심 쾌감은 분명히 통한다.</p><p>    </p><h3>3위 '3인칭 복수'｜학교 폭력, 그냥 참고 끝나지 않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4210_89ee2d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인칭 복수’ 신예은 스틸컷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3인칭 복수’는 학원 액션에 복수극과 미스터리를 결합한 작품이다. 학교 폭력, 억울한 죽음, 응징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놓고 폭력과 정의의 경계가 흔들리는 이야기를 펼친다. ‘싸움독학’처럼 직접 싸움을 배우며 성장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폭력에 맞서는 인물들의 선택을 다룬다는 점에서 함께 묶기 좋다. 더 어둡고 자극적인 전개, 복수 서사의 긴장감을 원하는 시청자라면 이어서 볼 만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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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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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092801566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0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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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ㅅㅉㄴ…6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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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퀴즈에는 ‘소휘’와 ‘배민’ 관련 문제가 출제됐으며, 초성 힌트와 문장 속 빈칸을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2749_33b099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소휘’ 관련 첫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일요일인 6월 14일 오전 7시경 공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소휘’ 관련 문제는 전제품 1+1 혜택과 깜짝 쿠폰 내용을 담고 있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내일 종료 소휘 전제품 1+1 혜택에 내일까지만 사용 가능한 깜짝 쿠폰까지! 놓치지 마세요! 외출 전 모닝커피 대신 아이돌물, 그린티샷. 야식 후엔 커피대신 무카페인, 펌킨샷. 입 심심할 땐, OOO 간식대신 애사비구미. 편안하게 비우고 싶을 땐, 푸룬구미. 식사 후 더부룩할 땐 NO정제효소, 소화효소 여기서 OOO은? 힌트는 ‘ㅅㅉㄴ’이다.”</p><p>    </p><p>정답은 ‘살찌는’이다.</p><p>    </p><h3>‘소휘’ 관련 두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두 번째 문제는 식사 후 더부룩할 때 선택하는 제품과 관련된 문항이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외출 전 모닝커피 대신 아이돌물, 그린티샷. 야식 후엔 커피대신 무카페인, 펌킨샷. 입 심심할 땐, 살찌는 간식대신 애사비구미. 편안하게 비우고 싶을 땐, 푸룬구미. 식사 후 더부룩할 땐 NO OOOO, 소화효소 여기서 OOOO은? 힌트는 ‘ㅈㅈㅎㅅ’이다.”</p><p>    </p><p>정답은 ‘정제효소’다.</p><p>    </p><h3>‘소휘’ 관련 세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세 번째 문제는 외출 전 마시는 음료를 묻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외출 전 OOOO 대신 아이돌물, 그린티샷. 야식 후엔 커피대신 무카페인, 펌킨샷. 입 심심할 땐, 살찌는 간식대신 애사비구미. 편안하게 비우고 싶을 땐, 푸룬구미. 식사 후 더부룩할 땐 NO정제효소, 소화효소 여기서 OOOO은? 힌트는 ‘ㅁㄴㅋㅍ’이다.”</p><p>    </p><p>정답은 ‘모닝커피’다.</p><p>    </p><h3>‘배민’ 관련 첫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배달의민족 관련 문제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문항은 먹을복 페스타에 참여하는 브랜드명을 묻는 형식이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배달의민족 먹을복 페스타에서는 bhc, 노랑통닭, OOOO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 힌트는 초성 ‘ㅁㅅㅋㄴ’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p><p>    </p><p>정답은 ‘멕시카나’다.</p><p>    </p><h3>‘배민’ 관련 두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두 번째 배민 관련 문제는 행사명 속 빈칸을 맞히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배달의민족 먹을O 페스타에서는 bhc, 노랑통닭, 멕시카나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 힌트는 초성 ‘ㅂ’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p><p>    </p><p>정답은 ‘복’이다.</p><p>    </p><h3>‘배민’ 관련 세 번째 문제와 정답</h3><p>    </p><p>세 번째 배민 관련 문제는 할인 쿠폰 제공 브랜드 가운데 하나를 묻는 내용이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배달의민족 먹을복 페스타에서는 bhc, OO통닭, 멕시카나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 힌트는 초성 ‘ㄴㄹ’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p><p>    </p><p>정답은 ‘노랑’이다.</p><p>    </p><h3>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h3><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앱 이용자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p><p>    </p><p>걸음 수 기반 리워드 앱으로 알려진 캐시워크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주로 브랜드명, 상품명, 초성 힌트, 숫자 정보 등을 활용해 출제된다.</p><p>    </p><p>문제 자체는 짧지만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초성 힌트를 바로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확인하려는 검색 수요가 이어지는 편이다.</p><p>    </p><h3>참여 전 확인해야 할 점</h3><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모든 이용자에게 같은 문항이 동시에 노출되는 방식이 아닐 수 있다.</p><p>    </p><p>앱 접속 시간, 이용 환경, 이벤트 운영 상황에 따라 문제 문구나 노출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정답을 입력하기 전에는 본인 앱 화면에 표시된 문항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p>또한 캐시 지급은 준비된 예산 안에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더라도 상금이 모두 소진된 뒤에는 캐시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문제와 정답 역시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p><p>    </p><p>본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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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6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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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0907087358.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09: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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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구 이모지 뭐길래?...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6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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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구 그림과 초성 힌트 ‘ㅌㅎ’가 제시된 카카오뱅크 AI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렸다. 6월 14일 오전 8시 공개된 문제는 화면에 등장한 이모지와 초성 단서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90658_4a5187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AI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h3>6월 14일 오전 8시 카카오뱅크 AI퀴즈 문제</h3><p>    </p><p>6월 14일 오전 8시 카카오뱅크 AI퀴즈에는 전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했다.</p><p>    </p><p>함께 공개된 초성 힌트는 ‘ㅌㅎ’이었다. 이용자는 이모지와 초성을 함께 보고 정답을 유추해야 하는 방식이다.</p><p>    </p><p>짧은 문제지만 단서 해석이 필요한 만큼, 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확인하려는 검색 수요가 이어졌다.</p><p>    </p><h3>전구 이모지와 초성 ‘ㅌㅎ’의 의미</h3><p>    </p><p>이날 문제의 핵심 단서는 전구 이미지다.</p><p>    </p><p>전구는 일반적으로 아이디어, 발명, 창의적인 생각 등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으로 자주 쓰인다. 여기에 초성 힌트 ‘ㅌㅎ’이 더해지면서 정답 후보는 비교적 좁혀졌다.</p><p>    </p><p>전구가 발명과 연결되고, 발명과 관련된 대표적인 단어가 ‘특허’라는 점에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p><p>    </p><h3>정답은 ‘특허’</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 6월 14일 오전 8시 정답은 ‘특허’다.</p><p>    </p><p>‘특허’는 새로운 발명이나 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뜻한다.</p><p>    </p><p>발명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장치라는 점에서 전구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p><p>    </p><h3>특허란 무엇인가</h3><p>    </p><p>특허는 새로운 기술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국가가 일정 기간 독점권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p><p>    </p><p>특허권이 인정되면 해당 기술을 권리자 허락 없이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특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p><p>    </p><p>다만 특허 요건과 보호 범위는 국가별 제도와 등록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    </p><h3>카카오뱅크 AI퀴즈는 어떤 이벤트인가</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카카오뱅크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이벤트다.</p><p>    </p><p>이용자는 앱 화면에 표시된 문장, 초성, 이모지 등 다양한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 과정이 간단하고, 정답을 맞힌 뒤 보상까지 이어지는 구조라 앱테크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p><p>    </p><p>최근에는 단순 문장형 문제뿐 아니라 이모지와 초성 힌트를 결합한 연상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p><p>    </p><h3>다음 퀴즈에도 관심 이어져</h3><p>    </p><p>오전 8시 문제를 확인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이후 공개되는 새 퀴즈로 이어지고 있다.</p><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시간대별로 다른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 낮 12시와 오후 8시 문제 정답을 확인하려는 수요도 계속 발생한다.</p><p>    </p><p>다만 카카오뱅크 AI퀴즈 문제와 정답은 앱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용자별 앱 노출 시점이나 환경에 따라 표시되는 문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참여 전 본인 카카오뱅크 앱에 나온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p><p>    </p><p>본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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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6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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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52418994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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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원주택·실버타운 아니다…이호선 “부자 아닌 5060, 노후엔 제발 ‘이곳’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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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노후 주거를 떠올리면 전원주택이나 실버타운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조용한 자연 속 생활, 관리가 편한 고급 주거시설은 은퇴 이후의 이상적인 선택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실적인 비용과 생활 인프라까지 따져보면 답은 달라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2411_66d5e3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과거 유튜브 채널 ‘KB부동산TV’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는 “노후에는 제발 이런 곳에 살아라”라며 돈이 많지 않은 평범한 5060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 교수가 강조한 곳은 전원주택도, 실버타운도 아니었다. 바로 ‘복지관 근처’였다.</p><h3>“돈 있는 분은 백화점 근처, 평범한 사람은 복지관 근처”</h3><p>    </p><p>이 교수는 먼저 노후 주거지를 고를 때 생활 인프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돈이 조금 있는 분들은 백화점 근처, 저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복지관 근처 가시라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p><p>    </p><p>백화점 근처를 권하는 이유도 분명했다. 이 교수는 “백화점 근처를 말씀드린 이유는 일단 백화점은 유비쿼터스다. 그래서 그 안에 다 있다. 어떤 데는 수영장이 있는 데도 있고 먹을 데 있고, 옷 살 데 있고, 문화센터도 있다”고 설명했다.</p><p>    </p><p>또 “이런 백화점 근처는 특별히 교통도 잘 발달돼 있다. 지하철 근처로 해서 여러 병원이나 인프라들도 잘 포진돼 있기 때문에 백화점 근처는 기본적으로 비싸다.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2649_43895d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핵심은 여기다. 백화점 인근은 편리하지만 비용 장벽이 높다. 은퇴 후 소득이 줄어드는 5060에게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닐 수 있다. 이 교수가 복지관을 대안으로 제시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p><p>    </p><h3>복지관은 교육·운동·취미·돌봄이 모이는 생활 거점</h3><p>    </p><p>이 교수는 “돈이 많지 않고 평범하다면, 복지관 정말로 권해드린다. 돈이 있는 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p><p>    </p><p>복지관의 장점은 단순히 프로그램이 많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교수는 “복지관에는 기본적으로 교육도 있고, 운동도 있고, 취미도 있고, 돌봄도 있고, 자원봉사도 있고, 셔틀도 다닌다. 모든 게 다 가능하다”고 강조했다.</p><p>    </p><p>노후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집의 크기보다 일상의 동선이다. 매일 갈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몸을 움직일 수 있는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가 삶의 질을 가른다. 복지관은 이 조건을 한곳에 모아놓은 생활 기반시설에 가깝다.</p><p>    </p><p>특히 평범한 5060에게는 비용 대비 효율이 크다. 값비싼 사설 문화센터나 운동시설을 따로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취미·교육·상담·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도 만들 수 있다.</p><p>    </p><h3>“복지관 인근 1km 이내면 괜찮다”</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2704_dcc092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지관은 교육부터 돌봄까지 모이는 생활 거점" / 유튜브 ‘KB부동산TV’</figcaption></figure><div></div></p><p>이 교수가 강조한 또 하나의 기준은 거리다. 아무리 좋은 복지관도 멀면 일상이 되기 어렵다.</p><p>    </p><p>그는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은 교육받는 분들도 되게 많다. 나와 수요가 비슷한 분들이 복지관에 온다. 그러면 나랑 말도 잘 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p><p>    </p><p>이어 “거기에서 여러 연결을 통해서 김치 지원이나 쌀 지원이나 상담 등 엄청난 복지혜택을 또 받을 수가 있는데,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전 세계에 흔하다고 생각하시냐. 우리나라처럼 잘 돼 있는데 없다”고 말했다.</p><p>    </p><p>이 교수는 구체적인 거리 기준도 제시했다. 그는 “할 수 있다면 복지관 근처에 오면 좋은데, 복지관이 있는 곳 근처에는 여러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이런 것들이 많은 경우가 있다. 그래서 말씀 드린다. 복지관 인근 1km 이내면 괜찮다”고 조언했다.</p><p>    </p><p>마지막으로 그는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일상을 복지관에서 만들어가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있으니까 거기에서 나의 또 다른 세계를 창출하시라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p><p>    </p><p>노후 주거 선택의 기준은 결국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떤 일상을 만들 수 있느냐’다. 복지관 가까운 집은 화려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교육, 운동, 관계, 돌봄, 복지 혜택이 모두 연결되는 곳이라면 노후의 실질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61QMa-JFK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복지관에서 노후에 하면 좋은 활동 5가지</h3><p>    </p><h3>1. 건강 운동 프로그램 참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057_b37f33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노후에는 근력과 균형감각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복지관의 체조, 요가, 스트레칭,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비용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좋다. 중요한 것은 강도 높은 운동보다 꾸준히 나가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다.</p><p>    </p><h3>2. 평생교육 강좌 듣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420_6804a5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스마트폰 활용, 외국어, 글쓰기, 미술, 음악 등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은 노후의 생활 반경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배우는 일이 생기면 하루 일정이 생기고, 일정이 생기면 생활 리듬이 무너지지 않는다.</p><p>    </p><h3>3. 취미 동아리 만들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633_d3c1bf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노후의 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어서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만날 사람이 없을 때 커진다. 노래, 악기, 사진, 바둑, 독서 등 취미 동아리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통로가 된다.</p><p>    </p><h3>4. 자원봉사 활동 참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828_b1f94d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받는 복지만큼 중요한 것이 주는 역할이다. 복지관 자원봉사는 노후의 자존감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배식, 안내, 말벗, 행사 지원 등 작은 활동도 “내가 아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감각을 되살린다.</p><p>    </p><h3>5. 상담·복지 서비스 확인하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4044_ad8025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복지관은 단순한 여가시설이 아니다. 생활 지원, 상담, 돌봄, 식품 지원 등 필요한 정보를 연결해 주는 창구가 될 수 있다. 김치 지원, 쌀 지원, 상담 등 자신에게 맞는 복지 혜택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노후 생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p><p>    </p><p>결국 이호선 교수의 조언은 비싼 곳에 살라는 말이 아니다. 매일 갈 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고, 도움을 받을 창구가 있는 곳에 일상을 두라는 말에 가깝다. 부자가 아닌 평범한 5060에게 복지관 근처는 노후의 현실적인 거점이 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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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0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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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084444212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08: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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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한민국 축구…카카오페이 퀴즈타임 '6월 14일'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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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 14일 공개된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문제는 대한민국 축구 응원 혜택과 관련된 내용으로 출제됐으며,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맞히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084433_d9677b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h3>6월 14일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h3><p>    </p><p>2026년 6월 14일 카카오페이 퀴즈타임에는 ‘대한민국 응원하면 포인트를 준다고?’와 관련한 문제가 공개됐다.</p><p>    </p><p>문제는 다음과 같다.</p><p>    </p><p>“대한민국 축구 응원하고 OOOOP를 모두 모으면 해당 금액을 받아요”</p><p>    </p><p>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정확히 입력해야 정답으로 인정되는 만큼, 문제 공개 직후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검색이 이어지고 있다.</p><p>    </p><h3>정답은 ‘3000’</h3><p>    </p><p>이날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은 ‘3000’이다.</p><p>    </p><p>따라서 문제 문장은 “대한민국 축구 응원하고 3000P를 모두 모으면 해당 금액을 받아요”로 완성된다.</p><p>    </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은 날짜별로 문제와 정답이 달라지는 방식이어서, 매일 정답을 따로 확인하려는 앱테크 이용자들의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p><p>    </p><h3>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이란?</h3><p>    </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은 카카오페이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혜택 이벤트다.</p><p>    </p><p>이용자는 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금융 상식, 카카오페이 서비스, 생활 혜택,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출제된다.</p><p>    </p><p>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고,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앱테크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p><p>    </p><h3>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참여 방법</h3><p>    </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에 참여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을 실행하면 된다.</p><p>    </p><p>이후 ‘혜택’ 탭으로 이동한 뒤 ‘매일 모으는 혜택’ 항목에서 ‘퀴즈타임’을 찾으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안의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p><p>    </p><p>문제 문구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되고, 정답을 맞힐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되는 구조다.</p><p>    </p><h3>카카오페이포인트 사용처는?</h3><p>    </p><p>적립된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 생태계 안팎에서 활용할 수 있다.</p><p>    </p><p>카카오 선물하기, 온라인 쇼핑, 배달,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1포인트를 1원처럼 쓸 수 있다.</p><p>    </p><p>소액 포인트라도 실사용처가 넓다는 점은 이용자들이 퀴즈형 이벤트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로 꼽힌다.</p><p>    </p><h3>앱테크 관심 속 퀴즈 이벤트 수요 지속</h3><p>    </p><p>최근 앱테크 문화가 확산하면서 매일 소액을 모을 수 있는 퀴즈형 이벤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p><p>    </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역시 짧은 문제를 풀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복 참여를 이끌고 있다.</p><p>    </p><div><strong>한편 본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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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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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221506351.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5: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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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작정했다…첫방 전부터 캐스팅·소재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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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7년 SBS 기대작이 첫 베일을 벗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2133_db0c25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 전인데 벌써 난리 난 2027년 기대작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SBS 새 금토드라마 ‘각성’이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배우 이준혁의 첫 오컬트 장르 도전, 입시 지옥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파격 소재가 맞물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쏠리고 있다.</p><p>‘각성’은 질투와 욕망의 도가니인 입시 지옥 한복판에서 성적 향상을 좇다 각성제에 현혹된 아이들이 끔찍한 능력을 깨우고, 구마 사제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영혼을 걸고 뛰어드는 오컬트 엑소시즘 드라마다.</p><p>    </p><p>SBS가 지난 2023년 ‘악귀’를 통해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의 가능성을 입증한 뒤 다시 꺼내든 장르물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단순한 공포를 넘어 한국 사회의 입시 경쟁, 청소년 불안, 집단 심리를 오컬트 장르와 결합한 문제작으로 기획돼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h3>이준혁, 데뷔 이후 첫 오컬트 장르 도전</h3><p>    </p><p>‘각성’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이름은 이준혁이다. 최근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 스릴러 ‘레이디 두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금성대군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이번 작품으로 본격 오컬트 엑소시즘 장르에 도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5716_9d7cfb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액소시즘 드라마 '각성' / 유튜브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준혁이 맡은 인물은 악령을 조사하기 위해 성령 고등학교에 파견된 구마 사제 ‘안토니오’다. 학생들에게는 낯설고 묘한 기운을 풍기는 인물이지만, 그의 실제 정체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서품을 받은 정식 구마 사제다.</p><p>    </p><p>안토니오는 겉으로는 무심하고 절제된 태도를 유지한다. 그러나 내면에는 누구보다 섬세하고 예리한 감각, 아이들을 향한 깊은 공감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어떤 끔찍한 상황도 홀로 감내하고, 차디찬 고통과 외로움마저 묵묵히 견디며 악령과 싸워온 구도자형 캐릭터다.</p><p>    </p><p>성령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과 학생들의 이상 증세를 마주한 그는 아이들을 죽음의 레이스로 끌어들인 존재의 실체에 다가선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은 커지고, 안토니오는 신념과 희생 사이에서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p><p>    </p><p>장르물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온 이준혁이 구마 사제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할지가 ‘각성’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p><p>    </p><h3>입시 지옥에 오컬트 결합, 소재부터 강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5759_34dd16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사회의 입시 경쟁, 청소년 불안, 집단 심리를 오컬트 장르와 결합한 작품 / 유튜브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각성’이 주목받는 이유는 캐스팅만이 아니다. 작품의 핵심 소재 자체가 강하다. 성적 향상을 좇는 아이들이 각성제에 현혹되고, 그 과정에서 끔찍한 능력을 깨운다는 설정은 한국 사회의 입시 경쟁과 청소년 불안을 정면으로 끌어온다.</p><p>    </p><p>오컬트 드라마는 자칫 악령, 빙의, 구마 의식 등 장르적 장치에 머물기 쉽다. 그러나 ‘각성’은 공포의 근원을 학교와 입시 시스템 안으로 끌고 들어온다. 성적, 경쟁, 불안, 욕망이 뒤엉킨 공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사건은 단순한 괴담보다 현실적인 불편함을 만든다.</p><p>    </p><p>이 지점에서 ‘각성’은 SBS가 앞서 선보였던 ‘악귀’의 계보를 떠올리게 한다. ‘악귀’가 민속학과 현대인의 욕망을 결합해 한국형 오컬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각성’은 입시와 청소년 문제를 엑소시즘 장르 안으로 끌어들이며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한다.</p><p>    </p><p>티저 예고편에서 들리는 “구마예식은 부마자를 지켜보는 게 시작이다”라는 안토니오의 목소리는 작품의 분위기를 압축한다. 악령에 빙의된 학생들, 피로 물든 복도,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충격 장면을 넘어 이 작품이 다루려는 불안의 결을 드러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oI1tyQ32A0?si=K7lmO_QsZJUwjSl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티저만으로 드러난 강렬한 장면들</h3><p>    </p><p>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짧지만 강렬하다. 신부로 변신한 이준혁의 모습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에 빠지고, 불길에 휩싸이고, 구마 의식에 뛰어드는 장면들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상당한 육체적·감정적 에너지를 쏟아낼 것임을 예고한다.</p><p>    </p><p>특히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이 오컬트적 공포의 무대로 바뀌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복도, 교실, 학생들의 집단적 이상 증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일상의 공간을 낯설게 만든다. 여기에 구마 사제 안토니오가 들어오면서 ‘각성’은 학원물과 엑소시즘 장르 사이의 독특한 긴장감을 형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4653_3d4178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성' 통해 첫 오컬트 도전하는 배우 이준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준혁의 얼굴도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쓰일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 서늘한 카리스마, 절제된 감정 표현에 강점을 보여온 배우인 만큼 구마 사제 안토니오는 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이다.</p><p>    </p><p>데뷔 이후 첫 오컬트 장르물 주연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장르 자체가 배우의 표정, 호흡, 긴장 유지 능력을 강하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각성’이 성공한다면 이준혁에게는 또 하나의 대표 장르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p><p>    </p><h3>SBS, 2027년 장르물 라인업으로 승부수</h3><p>    </p><p>‘각성’은 SBS의 2027년 장르물 전략 안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최근 SBS는 드라마 미디어데이 ‘넥스트 에피소드’를 열고 향후 콘텐츠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핵심 키워드로 제시된 것은 시즌제, 장르물, 인공지능(AI) 활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5859_b6ac0b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7년 SBS 기대작 '각성' / 유튜브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SBS는 이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모범택시’ 시리즈, ‘열혈사제’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와 세계관을 확장하는 시즌제 전략에서 성과를 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최고 시청률 28.4%, ‘모범택시’ 시리즈는 최고 시청률 25.6%를 돌파했고, ‘열혈사제’ 역시 SBS 금토드라마의 대표 성공 사례로 남았다.</p><p>    </p><p>2027년 라인업은 장르 스펙트럼을 더 넓히는 방향으로 짜였다. 오컬트 ‘각성’을 시작으로 법조 탐정물, 판타지 정의구현극, 스포츠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진해 있다.</p><p>    </p><p>‘모범택시’로 SBS의 간판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제훈은 ‘승산 있습니다’로 다시 한 번 SBS와 호흡을 맞춘다.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p><p>    </p><p>‘열혈사제’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남길은 ‘악몽’으로 돌아온다. ‘악몽’은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두는 자경단,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환상적인 정의 구현을 그린다. 김남길은 형사 김태이 역을 맡고, 신비로운 악몽 설계자 장규은 역은 이유미가 맡는다.</p><p>    </p><p>스포츠 장르도 준비돼 있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스포츠 전쟁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이들의 생존 투쟁기를 그린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래원이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 역을 맡고, 박훈이 차기 감독 1순위로 꼽히는 투수코치 조동희 역으로 대결 구도를 만든다.</p><p>    </p><p>SBS가 ‘스토브리그’로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만큼, ‘풀카운트’가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p><p>    </p><h3>‘악귀’ 이후 다시 오컬트, SBS 장르 명가 굳힐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0117_997239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혁과 오컬트의 만남...SBS 장르 명가 굳힐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각성’은 단순히 이준혁의 첫 오컬트 도전작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SBS가 장르물 명가의 이미지를 2027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선언에 가깝다.</p><p>    </p><p>SBS는 그동안 금토드라마를 중심으로 강한 장르물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의학, 액션, 수사, 코미디, 오컬트, 스포츠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며 시청층을 넓혔다. 특히 장르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하는 방식은 SBS 드라마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p><p>    </p><p>‘각성’ 역시 이 흐름 위에 있다. 학교, 입시, 청소년, 각성제, 악령, 구마 사제라는 키워드는 각각 따로 놓고 봐도 강하지만, 한 작품 안에서 결합될 때 더 큰 긴장감을 만든다. 현실적인 불안과 초자연적 공포가 맞물릴 때 오컬트 장르는 단순한 무서움이 아니라 사회적 은유로 확장된다.</p><p>    </p><p>제작 측면에서도 SBS는 AI 기술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현재 드라마 제작 시장은 AI 혁신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해 드라마에 AI기술을 많이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장르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0153_c94ea7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습 티저 공개에 벌써 반응 터진 '각성' / 유튜브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각성’의 승부처는 명확하다. 이준혁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얼굴, 입시 지옥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소재, SBS가 축적해온 장르물 제작 경험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맞물리느냐다.</p><p>    </p><p>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각성’은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피로 물든 복도, 악령에 빙의된 학생들, 신부복을 입은 이준혁, 그리고 “구마예식은 부마자를 지켜보는 게 시작이다”라는 대사는 작품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다.</p><p>    </p><p>오는 2027년 방송 예정인 ‘각성’이 ‘악귀’ 이후 SBS 오컬트 장르의 또 다른 성공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h3>한국형 오컬트가 강한 이유 3가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35111_e12238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악귀' 스틸 / SBS</figcaption></figure></div>  <div><u>첫째, 익숙한 공간에서 공포가 시작된다. 학교, 집, 병원, 교회처럼 일상적인 장소가 무대가 되면 몰입감이 커진다.</u><strong>대표작 : SBS '악귀' (최고 시청률 11.2%)</strong></div>    <div><u>둘째,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한국형 오컬트는 악령 자체보다 욕망, 죄책감, 가족 비극을 함께 다룬다.</u><strong>대표작: tvN '방법' (최고 시청률 6.7%)</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35348_e240c2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법' 스틸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  <div><u>셋째, 장르물인데 감정선이 깊다. 구마, 빙의, 악귀 같은 소재에 인물의 상처와 구원이 붙으면서 대중성이 생긴다.</u><strong>대표작: OCN ‘손 the guest’ (최고 시청률 4.1%)</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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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3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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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030312837.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5: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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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시즌2’ 온다…최고 7.8%로 막 내린 ENA 역대 3위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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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영 당시 ENA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던 한국 드라마가 시즌2로 돌아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3714_8dccf6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고 7.8%로 유종의 미 찍고, 시즌2로 돌아오는 '한국 드라마'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2024년 종영한 ENA 드라마 ‘크래시’다. ‘크래시’는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드물게 교통범죄 수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도로 위 범죄를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 T.C.I(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활약을 그리며 방영 당시 입소문을 탔다. 첫 회 2.2%로 출발한 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최종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6.6%, 수도권 분당 최고 7.8%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p>    </p><p>당시 이 기록은 ENA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성과였다. 이후 박준우 감독의 또 다른 작품 ‘허수아비’가 해당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ENA 역대 3위 흥행작으로 남았다. ‘크래시’가 시즌제 드라마로 확장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낯선 소재였던 교통범죄 수사극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방영 중에도 시즌2 요청이 이어질 만큼 팬덤 반응이 뚜렷했다.</p><p>    </p><p>에이스토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대형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크래시2 : 분노의 도로’ 제작을 공식화했다.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현재 촬영 막바지에 접어든 상태로, 올해 하반기 ENA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p>    </p><h3>도로 위 빌런 잡던 T.C.I, 이번엔 전국 단위로 커진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4956_33c7a8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래시' 시즌2 공식 포스터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 시즌제 드라마다. 시즌1이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T.C.I의 탄생과 활약을 중심으로 도로 위 범죄를 추적했다면, 시즌2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p><p>    </p><p>이번 시즌에서 남강서 교통범죄수사팀은 국가수사본부 산하 광역수사대로 격상된다. 수사 범위가 지역 단위를 넘어 전국으로 넓어지는 만큼, 사건의 규모와 액션의 밀도 역시 한층 커질 전망이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와 빌런들을 추적하고 단죄하는 구조는 유지하되, 시즌2에서는 보다 강한 사건성과 확장된 세계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p><p>    </p><p>‘크래시’의 차별점은 소재에 있었다. 수사극은 많았지만 교통범죄를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흔치 않았다. 음주운전, 보복운전, 보험사기, 뺑소니 등 현실과 맞닿은 사건들을 드라마적 장치로 풀어내면서도, 카 액션과 팀플레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만들었다.</p><p>    </p><p>특히 흔한 로맨스 서사에 기대지 않고도 긴장감을 유지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인물 간 케미스트리, 사건 해결 과정, 도로 위 액션이 맞물리며 ‘생활밀착형 범죄수사극’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었다. 시즌2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도 이 지점이다. 이미 검증된 콘셉트에 더 큰 사건과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면서, 시즌제 장수 수사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p><p>    </p><h3>박준우 감독 다시 메가폰…‘모범택시’ 흥행 감각 잇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5025_dad7ab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영 당시 ENA 역대 시청률 2위 오른 '크래시'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전작에 이어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박 감독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Y’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력이 있는 제작진이다. 현실 범죄를 바라보는 감각과 사건을 설계하는 힘이 강점으로 꼽힌다.</p><p>    </p><p>드라마 영역에서는 ‘모범택시’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제훈 주연의 ‘모범택시’는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현실 범죄를 응징 서사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강한 반응을 얻었다. 이후 박 감독이 내놓은 ‘크래시’ 역시 ‘생활밀착형 범죄수사극’이라는 점에서 ‘모범택시’의 결을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p><p>    </p><p>다만 ‘크래시’는 ‘모범택시’와 달랐다. 한 명의 히어로가 사건을 이끄는 방식이 아니라, T.C.I 팀원들이 함께 움직이며 하나의 ‘히어로 팀’으로 기능했다. 배우 이민기가 연기한 차연호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신입 주임으로, 곽선영이 맡은 민소희는 실전형 액션과 운전 실력을 갖춘 반장으로 활약했다.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팀원들의 조합도 작품의 중요한 동력이었다.</p><p>    </p><p>박 감독은 시즌2 확정 당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액션으로 ‘크래시2’가 한국형 시즌제 장수 수사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1이 교통범죄 수사극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 시즌2는 이 세계관이 장기 IP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p><p>    </p><h3>NCT 박지성 합류…신입 순경 ‘지대세’로 새 활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5105_5df406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래시' 시즌1 주역 이민기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2에서 눈길을 끄는 변화 중 하나는 새 인물의 합류다. 그룹 NCT 멤버 박지성이 신입 순경 지대세 역으로 출연한다.</p><p>    </p><p>극 중 지대세는 남강경찰서 교통과 아이돌로 불리는 인물이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녔고, T.C.I를 동경하는 열정 넘치는 신입 순경으로 설정됐다. 이름부터 강한 존재감을 주는 캐릭터인 만큼, 시즌2에서 팀 분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p><p>    </p><p>박지성의 합류는 작품 안팎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크래시’가 수사극 팬층과 ENA 드라마 시청층을 중심으로 반응을 얻었다면, 시즌2는 젊은 팬덤과 글로벌 OTT 시청층까지 시야에 넣을 수 있다. NCT 멤버의 출연은 화제성 측면에서도 강력한 카드다.</p><p>    </p><p>또한 지대세는 단순한 신입 캐릭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T.C.I를 동경하는 인물이라는 설정은 기존 팀원들과의 관계 형성, 성장 서사, 현장 적응 과정 등을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액션까지 예고된 만큼, 기존 멤버들과 다른 방식의 에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p><p>    </p><p>시즌1이 차연호, 민소희, 정채만, 우동기, 어현경 등 팀원들의 개성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는 새 인물을 투입해 팀의 균형을 흔들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p><p>    </p><h3>시즌1이 남긴 흥행 공식…로맨스 없이도 통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4408_a6c395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래시’는 팀플레이와 사건 해결, 카 액션에 집중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크래시’ 시즌1의 가장 큰 성과는 로맨스 없이도 충분히 흥미로운 수사극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국내 드라마에서 장르물이라고 해도 로맨스 장치가 곁들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크래시’는 팀플레이와 사건 해결, 카 액션에 집중했다.</p><p>    </p><p>차연호 역의 이민기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교통범죄란 소재가 드라마화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일반적인 히어로 드라마는 주인공 한 명이 극을 이끄는 데 반해 이번 드라마는 팀원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서 ‘히어로 팀’이 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말한 바 있다.</p><p>    </p><p>곽선영이 연기한 민소희 역시 작품의 액션 축을 담당했다. 민소희는 T.C.I 팀 내 ‘액션’ 반장으로, 실전으로 쌓은 무술 실력과 뛰어난 운전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업어치기와 빗당겨치기, 자동차 드리프트와 제이턴까지 소화하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작품의 속도감을 끌어올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i56j7xJljY?si=JClzYTthiiDigg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크래시’가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처럼 명확한 장르 정체성이 있었다. 교통범죄라는 현실적 소재, 팀 단위 수사극의 재미, 카 액션의 시각적 쾌감, 캐릭터 간 호흡이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최종회에서 수도권 분당 최고 7.8%까지 상승한 것도 이 입소문의 결과였다.</p><p>    </p><p>시즌2는 이 흥행 공식을 얼마나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더할지가 관건이다. 국가수사본부 산하 광역수사대라는 설정 변화, 전국 단위 사건, 새 멤버 지대세의 합류는 시즌2가 단순 반복이 아니라 확장을 택했다는 신호로 읽힌다.</p><p>    </p><h3>에이스토리 대형 라인업 속 핵심 카드로 떠오른 ‘크래시2’</h3><p>    </p><p>‘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에이스토리가 공개한 대형 드라마 라인업의 핵심 카드 중 하나다. 에이스토리는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를 시작으로 ‘수성궁 밀회록’, ‘파괴지황’ 등 올해 신작 3편의 제작을 확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5420_4e4a8f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NA ‘크래시’ 스틸 컷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성궁 밀회록’은 궁녀 운영과 세자 이향의 사랑과 비밀을 그리는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채원빈이 한글 반포 이전 비밀리에 언문을 배우게 된 수성궁 궁녀 운영 역을 맡고, 강훈이 세종대왕의 장남이자 문종인 이향 역으로 출연한다. 이기택과 김무준도 각각 진양대군과 안평대군으로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p><p>    </p><p>‘파괴지황’은 에이스토리와 샤이닝파크가 공동 제작하는 액션 드라마다. 10년간 조직폭력계 에이스 킬러로 활동한 인물이 경찰 신변보호 전담팀에 배치된 뒤 자신만의 방식으로 피해자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방서 옆 경찰서’,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p><p>    </p><p>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신작들도 준비 중이다. ‘빈센조’, ‘열혈사제’ 시리즈의 박재범 작가가 집필하는 SF 판타지 프로젝트 ‘UFP(Unification Prison, 통일 교도소)’,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집필하는 대형 프로젝트 ‘리키’, K-오컬트 드라마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p><p>    </p><p>이 가운데 ‘크래시2’는 이미 시즌1의 성과와 팬덤 반응이 검증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부담과 기대를 동시에 안고 있다. ENA 역대 상위권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린 전작의 기록, 박준우 감독의 장르물 감각, 새 인물 박지성의 합류, 확장된 사건 스케일까지 갖춘 만큼 시즌2가 다시 한 번 ENA 드라마의 흥행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p><p>도로 위 범죄를 쫓던 T.C.I가 더 큰 무대로 돌아온다. 최고 7.8%로 막을 내렸던 ‘크래시’가 시즌2에서 또 한 번 ENA의 기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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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4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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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116175210.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5: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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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마라더니 왜 비 안 와?” 매년 논란됐는데…올해부터 달라지는 ‘진짜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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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마라더니 왜 비 안 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면 해마다 반복되는 말이다. 장마 예보가 나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날 계속 비가 오는 시기’를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 날씨는 기대와 다를 때가 많다. 장마라는데 며칠째 햇볕이 나거나, 장마가 끝났다는 뒤늦은 발표 이후 더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1609_32ce75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때문에 매년 ‘마른 장마’, ‘2차 장마’, ‘가을장마’, ‘우기’ 논란이 반복됐다. 그런데 최근 기상학계가 이 오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장마철의 개념을 새롭게 정리했다. 핵심은 간단하다. 장마철은 매일 비가 내리는 기간이 아니라, <u>여름철 한반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는 기간</u>이라는 것이다.</p><p>    </p><h3>장마라는데 왜 비가 안 오나, 해마다 반복된 오해</h3><p>    </p><p>장마철은 1년 강수량의 상당 부분이 집중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실제 체감 날씨가 매번 다르다는 점이다. 장마라고 했는데 비다운 비가 오지 않으면 사람들은 ‘마른 장마’라고 부른다. 반대로 장마가 끝났다고 한 뒤 7월 하순이나 8월에 더 많은 비가 내리면 “이 정도면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2014_3d0da2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쏟아지는 장맛비에 발걸음 재촉하는 시민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혼선은 장마를 너무 좁게 이해한 데서 비롯됐다. 과거에는 장마를 정체전선 중심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며 장마전선을 만들고, 이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진다는 인식이다.</p><p>    </p><p>하지만 최근 여름철 강수는 이보다 훨씬 복잡하게 나타난다. 비가 특정 전선 하나 때문에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저기압, 대기 불안정, 수증기 유입,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등 여러 조건이 맞물리며 발생한다. 같은 장마철이라도 어떤 해는 긴 비가 이어지고, 어떤 해는 비가 뜸하다가 짧은 시간에 폭우가 쏟아진다.</p><p>    </p><p>결국 “장마인데 왜 비가 안 오느냐”는 질문의 답은 여기에 있다. 장마철은 비가 매일 내린다는 뜻이 아니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대기 조건이 만들어지는 시기라는 점이다.</p><p>    </p><h3>올해부터 달라진 건 ‘장마’가 아니라 ‘장마철’의 정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2024_d68d5c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쏟아지는 폭우, 빨라지는 발걸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9일 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학계는 올해부터 장마철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놨다. 먼저 ‘장마’라는 단어는 기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를 그대로 사용한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장마를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로 설명한다.</p><p>    </p><p>대신 기상학계는 ‘장마철’의 의미를 확대해 새롭게 정리했다. 새 정의에 따르면 <u>장마철은 ‘여름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북상하는 시기에 남쪽의 온난·습윤한 기단과 북쪽의 한랭한 기단 사이에서 다양한 기작에 의해 다량의 강수가 한반도에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되는 기간’</u>이다.</p><p>    </p><p>문장만 보면 다소 어렵지만,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장마철의 강수를 정체전선 하나로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는 여름철의 기상 조건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이다.</p><p>    </p><p>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다양한 기작’이다. 이는 장마철에 비가 내리는 원인이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다. 정체전선뿐 아니라 대기 불안정, 저기압, 수증기 흐름 등 여러 기상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인데 비가 적은 날이 있다고 해서 장마가 틀렸다고 단정하기 어렵다.</p><p>    </p><p>또 하나의 의미도 있다. 새 정의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이른바 ‘2차 장마’나 ‘가을장마’는 엄밀한 의미의 장마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도 가능해진다.</p><p>    </p><h3>왜 ‘장마’ 대신 ‘장마철’을 새로 정리했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2905_3e5a9a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렇다면 왜 기상학계는 ‘장마’라는 단어 자체를 바꾸지 않고 ‘장마철’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리했을까. 이유는 단어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p><p>    </p><p>보도에 따르면 국립국어원 측은 표준국어대사전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뜻풀이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적 의미를 바꾸려면 먼저 사람들이 그 의미를 널리 인식하고 실제로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취지다.</p><p>    </p><p>이번 재정립의 목적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단순화하기 어렵다. 기상학계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마 기간에 비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고, 장마가 끝난 뒤 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현실을 개념 안에 담으려는 시도다.</p><p>    </p><p>다만 분명한 흐름은 있다. 장마를 포함한 여름철 강수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 장마철에도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극한 호우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장마를 “비가 오래 오는 계절” 정도로만 이해하면 위험을 놓칠 수 있는 이유다.</p><p>    </p><h3>“한 달 내내 비 온다”는 장마설, 공식 예보 아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3011_74dda7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상청의 'SNS 장마 전망' 반박 / 기상청 SNS 캡처,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올여름 6월 또는 7월에 한 달 내내 비가 내릴 것이라는 게시물이 다시 확산했다. 지역별 장마 기간까지 구체적으로 나열한 글도 있었다. 하지만 기상청은 “공식 발표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p><p>    </p><p>앞서 4월 기상청은 온라인에서 퍼지는 장마 전망이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이 아니며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게시물은 1991~2020년 평년 장마 기간 통계를 올해 예보처럼 재가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년값은 과거 자료의 평균일 뿐, 특정 연도의 실제 예보가 아니다.</p><p>    </p><p>장마철이라고 해서 매일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니다. 장마 기간 안에도 맑은 날이 있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그런데 일부 게시물은 장마철 전체를 마치 한 달 내내 비가 이어지는 것처럼 표현해 불안감을 키웠다.</p><p>    </p><p>기상청은 현재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을 공식적으로 미리 예측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장마 시작과 종료를 발표했지만, 기후변화로 강수 패턴 변동성이 커지면서 2009년 관련 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의 시작과 종료는 여름이 지난 뒤 분석을 통해 사후 발표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인 기간이나 강도를 단정하는 정보는 검증이 필요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bpHeWkSCq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진짜 대비는 ‘장마 날짜’가 아니라 ‘폭우 위험’이다</h3><p>    </p><p>장마철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장마냐”보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강한 비가 올 수 있느냐”다. 최근 여름철 비는 길게 이어지는 비보다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폭우가 더 큰 피해를 만든다. 도로가 순식간에 잠기고, 하천 수위가 빠르게 오르며, 지하 공간에는 물이 밀려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3352_90a23a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네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집 주변 배수로다. 낙엽이나 쓰레기가 배수구를 막고 있으면 비가 내릴 때 물이 빠지지 않아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차수판, 모래주머니, 배수펌프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창문 틈, 베란다 배수구, 옥상 배수구도 장마 전 점검이 필요하다.</p><p>    </p><p>외출할 때는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를 피해야 한다. 물이 고인 도로는 깊이를 알기 어렵고, 차량이 진입했다가 시동이 꺼지면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다. 특히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면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된다. 이미 차량 안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차를 두고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먼저다.</p><p>    </p><p>보행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폭우 때는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배수로 주변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 물이 발목 이상 차오른 길은 걷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감전 위험이 있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주변도 피해야 한다. 강풍이 동반될 때는 우산보다 시야 확보가 쉬운 우비가 더 안전할 수 있다.</p><p>    </p><p>장마철에는 기상 정보 확인도 습관이 돼야 한다.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가 내려졌다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가족과 비상 연락 방법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손전등, 생수, 상비약 등 비상용품을 미리 챙겨두면 정전이나 고립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p><p>    </p><p>결국 올해부터 달라진 ‘진짜 장마’의 핵심은 매일 비가 오느냐가 아니다. 비가 내릴 조건이 만들어지는 기간, 그리고 언제든 강한 비로 바뀔 수 있는 여름철 위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장마철 안전은 큰 준비보다 작은 확인에서 시작된다. “괜찮겠지”라는 판단을 줄이고, 위험한 길은 돌아가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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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3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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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545004041.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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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천만 관객 울렸는데…“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반전 근황 포착된 여배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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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천만 관객을 울렸던 아역 배우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4912_deea36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7번방의 선물' 아역 출신 여배우 / 갈소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아 단숨에 ‘국민 아역’으로 떠올랐던 배우 갈소원이다. 당시 앳된 얼굴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그는 어느새 스무 살 성인이 돼 한층 성숙한 근황을 전했다.</p><p>    </p><h3>“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신다” 갈소원의 반전 근황</h3><p>    </p><p>갈소원의 근황은 지난 6일 여행 유튜브 채널 ‘상가의 안녕히살아보기’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상가’가 세계 여행 중 현지인들과 물물교환으로 모은 물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익금을 참전 용사를 위해 기부하는 전시회 현장이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206_7c2788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갈소원 근황 공개 / 유튜브 '  상가의 안녕히살아보기'</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현장에는 여러 관람객과 지인들이 찾았고, 그중 배우 갈소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상가’는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영화 ‘7번방의 선물’ 보셨잖아요. “예승이 콩 먹어 콩”의 그 예승이다. 갈소원 배우님이다. 전시 보러 와주신다고… 예승이의 근황은 이런 느낌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지 않냐”라고 소개했다.</p><p>    </p><p>이에 갈소원은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신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어린 시절의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만큼, 훌쩍 자란 현재 모습에 현장에서도 반가움과 놀라움이 동시에 묻어났다.</p><p>    </p><h3>2006년생, 어느새 스무 살 된 ‘예승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239_840d05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고백한 갈소원  / 유튜브 ' 상가의 안녕히살아보기'</figcaption></figure><div></div></div><p>갈소원은 영상에서 “본가가 제주도인데 요즘 서울에서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2006년생인 그는 올해 20살 성인이 됐다. 이날 그는 참전 용사를 돕기 위한 전시를 관람하고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직접 만들어 온 키링을 물물교환 물품으로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p><p>    </p><p>최근에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도 포착됐다. 공식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갈소원은 단정한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성숙해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역 배우 시절의 귀여운 이미지는 줄어들고,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이 두드러진 모습이었다.</p><p>    </p><p>SNS 근황도 화제를 모았다. 갈소원은 최근 개인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셀카와 소품샵 거울 셀카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체코 프라하 여행 후기 이후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라는 점, 그리고 아역 시절을 떠올리기 어려울 만큼 달라진 분위기가 맞물리며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었다.</p><p>    </p><h3>‘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424_0954dc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갈소원 아역 당시 모습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p>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주인공 용구(류승룡)의 딸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았다. 영화는 12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갈소원은 단숨에 천만 영화의 주역이자 ‘국민 아역’으로 불렸다.</p><p>    </p><p>당시 갈소원은 어린 나이에도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선 예승이는 영화의 눈물 포인트를 책임진 인물이었다. 많은 관객이 여전히 갈소원을 ‘7번방의 선물’ 속 예승이로 기억하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5605_3676bc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 작품으로 천만 관객 울린 갈소원 / (주)NEW</figcaption></figure><div></div></div><h3>아역 넘어 성인 배우로 새 출발</h3><p>    </p><p>갈소원은 이후에도 학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고,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단편 영화 ‘물물교환’ 등에도 출연했다.</p><p>    </p><p>지난해에는 OTT 플랫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남주서치’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아역 시절의 강렬한 이미지를 넘어, 성인 배우로서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단계에 들어선 셈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xNtVZE4arw?si=ofGHLZfE41gSsIhx&amp;start=81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때 천만 관객을 울렸던 어린 예승이는 이제 스스로의 이름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신다”는 말처럼 그의 변화는 놀랍지만, 그만큼 앞으로 보여줄 얼굴도 많다는 뜻이다. 몰라보게 성장한 갈소원이 성인 배우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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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2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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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345481408.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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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이 들수록 ‘주식’ 말고 ‘이것’ 챙겨야”…82세 선우용여가 끝까지 고집한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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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나이가 들수록 삶의 우선순위는 달라진다. 더 많이 벌고 더 크게 불리는 일보다, 매일 몸을 무리 없이 움직이게 하는 기본 습관이 중요해진다. 그중에서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한 끼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꼽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2643_34bff9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식 보다 '이것'" 강조한 선우용여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  <p>올해 82세인 배우 선우용여가 나이 들수록 꼭 챙겨야 할 인생철학으로 ‘조식’을 꼽아 눈길을 끈다.</p>  <p>선우용여는 앞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과거 화제가 됐던 자신의 발언을 다시 언급했다. 바로 “주식보다 조식이 좋아”라는 말이었다. 단순한 농담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선우용여가 오랜 세월 몸으로 겪고 깨달은 삶의 태도가 담겨 있었다.</p>    <p>그는 “다들 막 주식, 주식하는데… 내가 볼 때는 주식 망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더 많은 것 같더라. 그럼 벌써 이 오장육부가 스트레스 받는다. 그러면 겉에 내가 좋은 거 입어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p>    <p>이어 “이젠 열심히 초년에는 일하고, 말년은 편안하게 내 몸을 사랑해 주고, 좋은 걸 먹어야 한다”며 “나한테 좋은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선우용여가 말한 ‘조식’은 단순히 아침밥 한 끼를 뜻하지 않는다. 나이 들수록 돈과 성공보다 몸을 돌보는 일이 먼저라는 메시지에 가깝다. 젊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지만, 말년에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뜻이다.</p>    <h3>건강 잃고 깨달은 것…“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3132_d2f5d7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매일 아침 호텔 조식 먹는 선우용여 /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figcaption></figure><div></div></div>  <p>선우용여가 조식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배경에는 건강 문제가 있었다. 그는 과거 뇌경색을 겪은 뒤 몸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p>    <p>선우용여는 “나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내가 정신하고 몸하고 따로 노는 거를 초년엔 나도 몰랐다. 내 머리로 막 일하면, 내 몸은 따라온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그는 “거꾸로 됐더라. 머리를 너무 쓰고 그랬다가 이 몸이 화가 나기 시작하니까 병이 오더라. 뇌경색이 딱 왔다. 그때부터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밝혔다.</p>    <p>많은 사람이 젊을 때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피곤해도 버티고, 끼니를 거르고, 스트레스를 참아내는 것을 성실함으로 여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은 더 이상 무리한 생활을 그대로 받아주지 않는다.</p>    <p>선우용여의 말은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들린다. “몸은 따라온다”고 믿었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결국 몸이 무너지면 일도 돈도 관계도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고백이기 때문이다.</p>    <p>그가 말한 “주식해서 돈 잃느니, 조식해서 내 몸을 단련시키자”는 표현 역시 같은 맥락이다. 노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로 오르내리는 수익률이 아니라, 매일 아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이라는 의미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4LzbBE-75s?si=jwv2m4zjb9IqtAX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좋은 음식, 좋은 생각, 좋은 시간”…나를 지키는 습관</h3>    <p>선우용여가 강조한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그는 몸을 위한 좋은 식사와 함께 마음을 위한 좋은 생각, 좋은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p>    <p>그는 “좋은 생각도 나한테 중요하고, 좋은 풍경도 나한테 중요하고, 좋은 시간을 갖는 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p>    <p>이 말은 나이 들수록 생활의 중심을 외부가 아니라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젊은 시절에는 가족, 일, 책임, 성취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중요한 것은 남에게 보이는 모습보다 내가 실제로 편안한가, 내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았는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3202_25c875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침 식사로 연어 추천한 선우용여 /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figcaption></figure><div></div></div>  <p>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을 즐기게 된 이유도 실용적이다. 그는 건강을 잃어본 뒤 호텔 조식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매일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그는 “조식에 가면 내가 먹고 싶은 거 찾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혼자 쇼핑한다고 사 오면 한 끼 먹으면 없어지더라”며 “그러면 다 버려야 한다, 그러니깐 그냥 조식 가는 게 낫겠다 싶어 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p>    <p>혼자 사는 사람에게 장보기와 식사 준비는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다. 재료를 사도 남기기 쉽고, 매번 균형 잡힌 식사를 차리기도 어렵다. 선우용여에게 조식은 단순한 사치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몸을 돌보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던 셈이다.</p>    <h3>선우용여가 챙긴 아침 메뉴…핵심은 단백질</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3610_b96ed6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선우용여가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는 연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어를 엄청 좋아한다”며 “매일 아침마다 연어를 먹는다”고 말했다.</p>    <p>연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단백질은 아침 식사에서 특히 중요하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흔들리는 것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이다. 오전 중 쉽게 허기 지거나 점심에 과식하는 습관이 있다면 아침 단백질 섭취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p>    <p>아침을 빵, 잼, 달콤한 시리얼처럼 당분 위주로만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다시 떨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피로감, 졸림, 허기가 빨리 찾아올 수 있다. 반면 달걀, 두부, 그릭요거트, 생선, 콩류, 닭가슴살처럼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는 오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3844_5273c6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물론 모든 사람이 호텔 조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거창한 식단이 아니라 꾸준히 챙길 수 있는 방식이다. 삶은 달걀 하나, 두유 한 팩, 바나나와 견과류, 오트밀, 밥과 국처럼 부담 없는 메뉴도 충분하다.</p>    <p>아침식사는 하루의 첫 연료다. 밤새 비어 있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뇌와 근육이 움직일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오전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이라면 아침을 거르는 습관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G1i1OoEUiA?si=u8BhBbKgblBCtY5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나이 들수록 필요한 건 ‘나를 챙기는 능력’</h3>    <p>선우용여의 “주식보다 조식”이라는 말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재치 있는 표현 때문만은 아니다. 그 말 안에 많은 사람이 놓치고 사는 삶의 우선순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p>    <p>그는 “내 삶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내가 살아온 게 여러분한테 호응이 됐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내가 만들어서 한 것도 아니고, 연기한 것도 아니고 정말 내가 살아온 걸 얘기했는데 공감이 가신다 그러니까 나도 행복하고 여러분도 그렇게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누구나 노후를 준비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준비가 꼭 돈으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몸이 버텨줘야 일상도 유지되고, 마음이 편안해야 관계도 즐길 수 있다. 아침 한 끼를 챙기는 일은 작아 보이지만, 하루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p>    <p>선우용여가 끝까지 고집한 ‘1가지’는 결국 조식이자, 더 넓게는 자신을 돌보는 습관이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것은 더 많이 움켜쥐는 일이 아니라, 내 몸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제때 챙겨주는 일이다.</p>    <p>주식보다 조식. 선우용여의 이 한마디가 오래 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노후의 진짜 자산은 통장 잔고만이 아니라, 매일 아침 스스로를 돌보는 힘일지 모른다.</p></p><h3>조식 먹을 때 신경 써야 할 BEST 5 습관</h3><p>    </p><h3>1.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5931_e56eb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자는 동안 몸은 생각보다 많은 수분을 잃는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부터 마시기보다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몸을 먼저 깨우는 것이 좋다. 위와 장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돕고, 밤새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p><p>    </p><h3>2. 단 음식보다 단백질 먼저 챙기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0210_cf16f5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침에는 빵, 잼, 시리얼처럼 달고 간편한 음식에 손이 가기 쉽다. 하지만 당분 위주의 식사는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다시 떨어뜨려 오전 중 피로감과 허기를 부를 수 있다. 달걀, 두부, 그릭요거트, 생선, 콩류처럼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p><p>    </p><h3>3. 탄수화물은 ‘정제된 것’보다 든든한 것으로 고르기</h3><div></div><p>흰 빵이나 달콤한 과자류보다 밥, 오트밀, 고구마, 통곡물빵처럼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이 아침식사에 더 적합하다. 포만감이 오래가고 점심 전 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질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p><p>    </p><h3>4.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씹기</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0414_d4d54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p><p>출근 준비로 바쁘다고 음식을 급하게 삼키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아침식사는 많이 먹는 것보다 몸이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이다. 한입씩 천천히 씹고, 과식보다는 부담 없는 양을 먹는 습관이 오전 컨디션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p><p>    </p><h3>5. 커피만으로 아침을 때우지 않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0645_ef4bea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사람이 많지만, 공복 커피는 속 쓰림이나 위 부담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간단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삶은 달걀, 두유, 견과류처럼 가벼운 음식만 곁들여도 훨씬 안정적인 아침식사가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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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9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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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0808353859.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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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191만 ‘파묘’ 이어 또 터질까…벌써 반응 심상찮은 한일 합작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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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극장가에서 오컬트 호러의 흐름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1,191만 관객을 모은 ‘파묘’가 한국형 오컬트의 대중성을 크게 확장했고, ‘살목지’가 3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포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이번에는 한일 합작 오컬트 호러 한 편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0916_b37313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묘' 이을 오컬트 호러 영화 / ㈜로아앤코홀딩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오는 17일 CGV 단독 개봉하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다. 이 영화는 K-샤머니즘과 J-호러의 정서를 결합한 작품으로, 현대적인 무당 캐릭터와 일본 폐신사라는 공간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히 관객을 놀라게 하는 공포가 아니라, 한국 무속 신앙과 일본 귀신 문화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불길한 긴장감을 쌓아 올리는 작품이다.</p><p>    </p><p>최근 극장가는 공포영화에 다시 반응하고 있다. 특히 샤머니즘, 민간신앙, 저주, 의식, 폐공간 같은 소재는 관객에게 익숙하면서도 쉽게 설명되지 않는 불안을 남긴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작품은 ‘파묘’ 이후 커진 오컬트 호러의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공포 문법을 한 화면 안에 결합하며 차별화를 시도한다.</p><h3>‘파묘’·‘살목지’ 이후, 극장가가 다시 오컬트에 반응하는 이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139_996621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김재중 / ㈜로아앤코홀딩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리나라에서 호러 영화는 오랫동안 흥행이 쉽지 않은 장르로 여겨져 왔다. 마니아층은 분명했지만, 대중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 벽을 크게 흔든 작품이 ‘파묘’였다.</p><p>    </p><p>‘파묘’는 무속, 풍수, 묘 이장, 금기, 조상의 원한 같은 한국적 소재를 상업영화의 호흡으로 풀어내며 1,191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컬트라는 장르가 더 이상 일부 관객만 소비하는 장르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적 현상, 보이지 않는 믿음, 땅과 죽음에 얽힌 금기는 관객에게 낯설면서도 익숙한 공포로 작동했다.</p><p>    </p><p>이어 ‘살목지’는 323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공포영화 흥행의 새 기록을 썼다. ‘장화, 홍련’ 이후 오랫동안 유지됐던 한국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이 바뀌면서, 공포영화도 계절과 장르의 한계를 넘어 흥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p><p>    </p><p>이 흐름 속에서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자연스럽게 다음 주자로 거론된다. ‘파묘’가 한국적 오컬트의 확장성을 보여줬고, ‘살목지’가 극장용 공포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다면,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한국 무속과 일본 호러를 결합한 한일 합작 오컬트로 차별화를 꾀한다.</p><p>    </p><h3>고베 폐신사에서 시작되는 실종과 악몽</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215_f2823b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호러의 특성과 K호러가 잘 어우러진 영화 / ㈜로아앤코홀딩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산속 폐신사를 배경으로 한다. 한일 문화교류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대학생들이 실종되고, 매니저 유미가 기이한 공포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p><p>    </p><p>한국에서는 박수무당 명진이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유미의 전화를 받은 뒤 고베로 향한다. 폐신사, 실종 사건, 악몽, 저주, 박수무당이라는 장치가 맞물리며 영화는 단순한 귀신담을 넘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구축한다.</p><p>    </p><p>이 영화의 핵심은 공간이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의 실제 폐신사와 폐터널, 지하 공간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영적으로 서늘하다고 알려진 장소들이 작품의 공기를 만든다. 꾸며낸 세트가 아니라 실제 공간이 주는 폐쇄감과 음산함이 영화의 공포를 더한다.</p><p>    </p><p>J-호러가 오래전부터 강점을 보여온 것도 바로 이런 분위기다. 무언가 직접 튀어나오기 전부터 화면 속 공기 자체가 불안하고, 인물의 시선과 침묵만으로도 관객을 긴장하게 만든다. 여기에 K-샤머니즘의 의식성과 무속 캐릭터가 들어오면서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익숙하면서도 다른 결의 오컬트 호러를 표방한다.</p><p>    </p><h3>김재중,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K-무당’으로 돌아온다</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243_57c604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폐신사, 실종, 악몽, 저주...미스터리 분위기 연출 / ㈜로아앤코홀딩스</figcaption></figure><div></div></p><p>이 작품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배우 김재중의 스크린 복귀다. 김재중은 ‘신사: 악귀의 속삭임’을 통해 14년 만에 영화 관객과 만난다. 그가 맡은 인물은 미대 출신 박수무당 명진이다.</p><p>    </p><p>앞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중은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하며 일본 감독이 연출한 만큼 J-호러의 특성과 K-호러가 잘 어우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느낌의 작품을 기대하며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p><p>    </p><p>명진은 전형적인 무당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다. 김재중은 이 인물을 국적과 종교를 넘어선 독특한 형태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감독 역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오컬트 캐릭터를 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339_9ba5aa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본 수정 과정을 거치며 고독하고 절제된 인물로 변화 / ㈜로아앤코홀딩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캐릭터는 각본 수정 과정을 거치며 고독하고 절제된 인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감정의 폭이 넓은 인물이었지만, 여러 차례 수정되면서 영화의 중심을 잡는 인물로 정리됐다. 김재중은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억누르고 숨겨야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있어 후련함을 느꼈다고 전했다.</p><p>    </p><p>배우 공성하가 연기하는 유미 역시 이야기의 중요한 축이다. 유미는 고베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과 기이한 공포를 직접 마주하는 인물이다. 공성하는 일본 감독과의 작업이 처음이라 설렘과 걱정이 함께 있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또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콘티와 의상 디자인까지 직접 그려 보여줄 정도로 미장센에 세밀하게 접근했다고 전했다.</p><p>    </p><h3>K-샤머니즘과 J-호러, 다른 공포 문법이 만났다</h3><p>    </p><p>‘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한국의 무속 신앙과 일본 공포영화의 분위기를 한 작품 안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한국 오컬트가 굿, 무당, 저주, 조상, 터의 감각에서 출발한다면, 일본 호러는 공간의 정적, 원혼의 기운, 일상에 스며드는 불길함에 강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414_9e8e7d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호러 특유의 섬세한 비주얼로 승부 / ㈜로아앤코홀딩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영화는 그 두 정서를 결합한다. 한국인 박수무당이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향하고, 그곳에서 실종과 악몽, 악귀의 존재를 마주한다. 한국 무속 신앙과 일본 귀신 문화가 맞부딪히는 설정은 한일 합작 호러만의 긴장감을 만든다.</p><p>    </p><p>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그는 ‘658km, 요코의 여행’과 ‘#맨홀’ 등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일본 감독이다. 이번 작품은 그가 처음 선보이는 한국영화 연출작이자, 호러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다.</p><p>    </p><p>김재중은 현장에 대해 한국 작품이지만 스태프의 90%가 일본인이어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춥고 먼지가 가득한 폐쇄적 공간에서 촬영이 이어졌고, 그 환경 자체가 배우들의 몰입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p><p>    </p><p>공성하 역시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이질적인 요소들의 결합을 꼽았다. 일본 고베를 배경으로 한국인 무당, 악귀, 개신교 목사 등 다양한 소재가 한 작품 안에 녹아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신앙이 만나 만드는 독특한 분위기가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p>    </p><h3>왜 지금 관객은 오컬트 호러에 끌리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529_a56721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흥행 영화에 끌리는 이유... / ㈜로아앤코홀딩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파묘’, ‘살목지’로 이어지는 오컬트 호러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무섭기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관객은 갑작스러운 소리와 점프 스케어보다 보고 난 뒤에도 오래 남는 불길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설명되지 않는 분위기, 해석할 여지를 남기는 장면, 현실과 맞닿은 믿음이 장르의 힘을 키우고 있다.</p><p>    </p><p>오컬트 호러는 귀신이나 괴물을 직접 앞세우기보다 무속, 저주, 묘, 의식 같은 익숙한 소재에서 공포를 만든다. 완전히 낯선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있을 법하다”는 감각을 건드리기 때문에 관객의 몰입도가 높다.</p><p>    </p><p>또 이 장르는 관람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진다. 장면 하나, 소품 하나, 결말의 의미까지 관객이 다시 해석하게 만든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온라인에서 해석과 반응이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작품의 화제성이 길어진다.</p><p>    </p><p>분위기의 힘도 크다. 어두운 공간, 촛불, 폐신사, 의식 장면, 설명되지 않는 악몽은 직접적인 충격보다 오래 기억된다. 최근 관객이 오컬트 호러에 반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놀라는 영화보다, 보고 난 뒤에도 잔상이 남는 영화가 더 강하게 소비되는 흐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714_23a343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재중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영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바로 그 흐름 위에 놓인 작품이다. K-샤머니즘과 J-호러의 결합, 김재중의 스크린 복귀, 고베 폐신사 올로케이션, 한일 합작이라는 차별점까지 갖췄다. ‘파묘’와 ‘살목지’가 증명한 오컬트 호러의 흥행 가능성을 이어받아, 여름 극장가에서 또 한 번 장르 영화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p><p>김재중·공성하 주연의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17일 CGV 단독 개봉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KxazNSvFag?si=4N5Kwp2AuCbALCo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한국 오컬트 호러 영화 추천 BEST 3</h3>  <div><strong><u>‘파묘’(평점 8.23, 관객 수 1,191만 명)</u></strong></div>  <p>한국 오컬트 호러의 대중성을 가장 크게 확장한 작품이다. 무속, 풍수, 묘 이장, 금기 같은 한국적 소재를 상업영화 문법으로 풀어내며 1,191만 관객을 모았다. 장르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잡은 대표작으로 추천 1순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920_f8de9a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곡성' 스틸 / 이십세기폭스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u>‘곡성’(평점 8.22, 관객 수 687만 명)</u></strong></div>  <p>한국 오컬트 호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외지인의 등장 이후 마을 전체가 불안과 광기에 휩싸이는 구조로, 무속과 악령, 의심의 공포를 강하게 밀어붙인다. ‘곡성’은 687만 관객을 기록하며 K-오컬트의 대표 성공작으로 평가된다.</p>  <div><strong><u>‘검은 사제들’(평점 8.55, 관객 수 544만 명)</u></strong></div>  <p>한국형 엑소시즘 영화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이다. 구마 의식이라는 서구적 소재를 한국적 현실감 안에 녹여냈고,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장르가 극장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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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1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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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544512278.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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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용히 응원만”…체코전 위해 멕시코 날아간 뜻밖의 ‘한국 축구 레전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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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홍명보호 훈련장에 뜻밖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체는 바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 주장 기성용(포항 스틸러스)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4421_8ac01e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이강인이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피파 커뮤니티 트레이닝(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에 나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경기 하루 전인 11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최종 훈련을 실시했다.</p>    <p>OSEN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훈련장에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이영표 해설위원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방문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현역 선수 신분인 기성용의 등장은 달랐다. 그는 짧은 휴식기를 이용해 멕시코까지 직접 날아와 후배들의 첫 경기를 응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941_750a2c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항서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지원단장(오른쪽)과 박지성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지원단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성용은 대표팀 전 주장이다. 한국 축구의 중원에서 오랜 시간 중심을 잡았고, 대표팀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선수이기도 했다. 과거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는 말로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드러낸 인물이다. 그런 그가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후배들을 위해 조용히 현장을 찾은 것이다.</p>    <p>취재진의 카메라가 향하자 기성용은 멋쩍게 웃었다. 그는 “그냥 조용히 와서 응원만 하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p>    <h3>“1차전이 가장 중요”…후배들에게 힘 보태려 멕시코행</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1913_4058d3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성용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기성용이 멕시코까지 향한 이유는 분명했다. 체코전이 이번 월드컵 전체 흐름을 좌우할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p>    <p>그는 “1차전만 보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아무래도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p>    <p>대표팀 선수들과 별도 만남을 길게 가진 것은 아니었다. 기성용은 후배들이 경기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조용한 응원을 택했다.</p>    <p>그는 “지금쯤은 선수들도 제가 온 걸 알겠지만 특별히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선수들은 지금 경기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당연히 잘했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를 응원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p>    <p>이어 “일정을 길게 비울 수는 없다. 2차전보다 1차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체코전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3051_142e41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월드컵에서 첫 경기는 늘 무겁다. 승리하면 조별리그 전체 운영이 여유로워지지만, 패하면 남은 두 경기의 부담은 급격히 커진다. 한국은 이후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특히 개최국을 상대하는 2차전이 만만치 않은 만큼 체코전 결과는 사실상 조별리그 흐름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p>    <p>기성용이 굳이 긴 비행을 감수하고 첫 경기 현장을 찾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표팀 전 주장이자 월드컵 무대를 경험한 선배로서, 첫 경기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p>    <h3>“체코는 해볼 만한 상대”…기성용의 자신감</h3>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3145_6b1826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성용은 체코전을 앞둔 대표팀 전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p>    <p>매체에 따르면, 그는 “대표팀에는 경험도 많고 능력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우리 선수들이 가진 능력이 체코에 전혀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이어 “멕시코전은 개최국의 홈 경기라 어려울 수 있다”며 “하지만 체코는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체코의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의문도 나타냈다. 한국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한 뒤 과달라하라에 일찌감치 입성해 현지 적응을 마쳤다. 반면 체코는 경기 하루 전인 11일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844_aa24ed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스포츠 아레나에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성용은 “경기 하루 전에 도착하는 것은 상식적인 결정은 아닌 것 같다”며 “대부분 팀들은 최소 2~3일 전에는 와서 적응하지 않나. 나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p>    <p>고지대, 기후, 이동 거리, 시차는 월드컵 본선에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변수다. 특히 첫 경기는 몸의 리듬과 경기장 적응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은 사전 캠프부터 현지 적응에 공을 들였고, 홍명보 감독 역시 준비 과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p>    <p>기성용은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h3>김태현·배준호 변수 속 최종 훈련…홍명보호의 첫판 준비</h3>    <p>대표팀은 체코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분위기는 활기찼지만, 부상 변수도 있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429_78343c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홍명보 감독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날 훈련에서 발목을 다친 김태현(가시마)은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조별리그 기간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전해졌고, 이날은 실내에서 홀로 훈련했다.</p>    <p>사전캠프에서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깊은 태클을 당해 발목을 다친 배준호(스토크시티)는 그라운드 옆에 마련된 고정 사이클을 타며 회복에 집중했다. 배준호는 조별리그 2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나머지 선수들은 훈련 파트너, 코치진과 함께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하지만 체코전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한 뒤 토너먼트에 오른 적이 없다. 첫판의 결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337_4d24a8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과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 감독도 체코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팀은 소홀함이 없었던 것 같다”며 “1차전 승리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p>    <p>체코는 높이와 피지컬, 세트피스가 강점인 팀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수비 집중력과 중원 압박,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 김태현의 부상 변수는 분명 부담이지만, 대표팀은 남은 자원으로 첫 경기를 버텨내야 한다.</p>    <h3>손흥민의 각오와 중계 일정…12일 오전 11시 킥오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023_50d009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도 체코전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p>    <p>손흥민은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히려 선수들을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다들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며 “그 노력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이어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그게 선수들의 눈빛에서도 느껴진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손흥민에게 이번 대회는 네 번째 월드컵이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만큼 마지막 월드컵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그는 여전히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p>    <p>손흥민은 “첫 월드컵이든 마지막이든 마음가짐은 비슷하다”며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꿈꾸는 것 같은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단정 지은 적은 없다. 제가 제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얘기하시는 건 자유지만 제 길을 잘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115_7a3721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과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한국 대 체코전은 JTBC, KBS,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중계될 전망이다.</p>    <p>홍명보호는 체코전을 마친 뒤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 오전 10시에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p>    <p>기성용은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응원하고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그의 등장은 첫 경기를 앞둔 대표팀에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됐다. 월드컵 무대의 무게를 아는 선배가 멕시코까지 날아와 보낸 응원. 체코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그 마음을 결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9gEgPIX9x4?si=Q_e0Cv4dhYGqzoC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대한민국 vs 체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h3>  <div><strong><u>경기 시간: 2026년 6월 12일 (금) 오전 11:00 (한국시간)</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경기 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u></strong></div></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651_ab54b5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월드컵 대표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사진에는 훈련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는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과 골키퍼 윤기욱(FC 서울)까지 함께 촬영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p><p>    <h3>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등번호(포지션 별 등번호 순)</h3><p>▲ GK= 송범근(12·전북) 조현우(21·울산) 김승규(1·FC도쿄)</p><p>▲ DF= 이한범(2·미트윌란) 김민재(4·뮌헨) 김태현(5·가시마) 이태석(13·빈) 조위제(14·전북) 김문환(15·대전) 박진섭(16·저장FC) 설영우(22·즈베즈다)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p><p>▲ MF= 이기혁(3·강원) 황인범(6·페예노르트) 백승호(8·버밍엄시티) 이재성(10·마인츠) 황희찬(11·울버햄프턴) 배준호(17·스토크시티) 이강인(19·파리 생제르맹) 양현준(20·셀틱) 김진규(24·전북현대) 엄지성(25·스완지시티) 이동경(26·울산)</p><p>▲ FW= 손흥민(7·LAFC) 조규성(9·미트윌란) 오현규(18·베식타시)</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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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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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402192639.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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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고 21%’ 모범택시 이을까…첫방 전부터 ‘시즌2’ 거론된 SBS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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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SBS가 또 한 번 이제훈 카드를 꺼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4843_f1a0fb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승산있습니다'로 또 한번 출격하는 이제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범택시’ 시리즈로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고, SBS 연기대상 대상까지 거머쥔 이제훈이 이번에는 법정물로 돌아온다. 첫 방송 전부터 ‘시즌2’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SBS의 새 효자 콘텐츠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이 작품의 정체는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다. ‘모범택시’에서 김도기라는 캐릭터로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흥행을 이끈 이제훈이 다시 SBS, 스튜디오S와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아직 첫 방송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캐스팅과 장르, 세계관의 확장성만으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    <h3>‘모범택시’ 이후 다시 SBS로 돌아온 이제훈</h3>    <p>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넥스트 에피소드’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SBS 김기슭 편성실장,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를 비롯해 ‘김부장’의 이승영 감독과 배우 소지섭, ‘승산 있습니다’의 권다솜 감독과 배우 이제훈, 하영 등이 참석했다.</p>    <p>이 자리에서 이제훈은 2023년과 2025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뒤 다시 S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SBS, 스튜디오S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0720_572d56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7년 SBS 초기대작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제훈이 SBS와 다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징성이 있다. 그는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SBS의 시즌제 흥행 공식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 김도기라는 캐릭터는 이제훈의 필모그래피에서도 강렬한 변곡점이었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은 대중의 분노와 카타르시스를 정확히 건드렸다.</p>    <p>그런 이제훈이 이번에는 법정이라는 공간으로 들어간다. 액션과 위장 잠입, 응징의 쾌감을 앞세웠던 ‘모범택시’와 달리 ‘승산 있습니다’는 법률사무소를 무대로 한다. 다만 기존 법정극처럼 무겁고 딱딱한 톤만을 내세우지는 않는다. 이제훈이 직접 “유쾌한 돌직구가 매력적인 사이다 드라마”라고 설명한 대목이 작품의 색깔을 보여준다.</p>    <h3>‘승산 있습니다’, 어떤 드라마인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0041_eec28c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두 번 대상 받은 뒤 '승산있습니다'로 복귀하는 이제훈 / 컴퍼니온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이제훈과 하영이 주연을 맡았다.</p>    <p>이제훈은 극 중 스타 변호사 출신 사무장 권백 역을 연기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법조인 캐릭터에 도전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권백은 단순히 법정 안에서 논리로 싸우는 인물이 아니다. 법정이라는 합법적 공간의 안팎을 능청스럽고 화려하게 넘나드는 캐릭터다.</p>    <p>이제훈은 작품에 대해 “법정물이라고 하면 진중하고 딱딱한 재판을 떠올릴 텐데, 우리는 거대 권력 앞에서도 절대로 쫄지 않고 유쾌한 돌직구가 매력적인 사이다 드라마다. 다른 법정물 드라마와는 차별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p>    <p>출연 이유도 분명했다. 그는 “‘승산 있습니다’처럼 유쾌한 드라마를 보신다면 시청자들도 기분이 좋을 거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선택했다. 연기적으로도 고민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작진, 배우들이 끊임없이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하루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분명히 많은 사랑을 받는 SBS 효자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이 발언에서 중요한 지점은 ‘SBS 효자 드라마’라는 표현이다. 아직 방송 전이지만 배우 스스로 시즌제와 장기 흥행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한 자신감을 드러낸 셈이다.</p>    <h3>김도기와 권백, 같은 이제훈이지만 정반대의 얼굴</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0243_1b70f5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분하는 이제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승산 있습니다’가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이유는 이제훈의 변신이다. ‘모범택시’의 김도기는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악을 응징하는 다크히어로였다. 피해자의 의뢰를 받고,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함께 악인을 무너뜨리는 방식은 불법과 정의 사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었다.</p>    <p>반면 ‘승산 있습니다’의 권백은 법정이라는 제도권 안팎을 무대로 움직인다. 이제훈 역시 두 캐릭터의 차이를 분명히 짚었다. 그는 “‘모범택시’의 김도기로 큰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 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차별점이 필요했다”며 “김도기와 권백은 악을 처단하는 방식에서 완전히 반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이어 “김도기가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묵묵히 싸우는 다크 히어로였다면 권백은 법정이라는 합법적인 공간의 안팎을 능청스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넘나드는 인물이다. 재밌는 차별점을 두고 시청자분들이 봐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p>    <p>권백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핵심은 ‘검’이다. 이제훈은 “권백은 법의 여신상(정의의 여신상)이 든 저울 대신에 악인을 벨 검을 쓴다. 노련함과 위트가 있으면서도 선을 넘은 악한 자들에게는 검을 서늘하게 휘두르는 캐릭터로, 많은 분이 차별점을 두고 봐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p>    <p>이 대목은 ‘승산 있습니다’가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법조물의 논리 싸움, 탐정물의 사건 해결, 코미디의 경쾌함, 사이다 응징극의 쾌감이 한데 결합될 가능성이 크다. 김도기의 응징 방식이 어둡고 묵직했다면, 권백의 싸움은 더 능청스럽고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p>    <h3>첫방 전부터 ‘시즌2’ 거론된 이유</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808_96a69c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제훈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승산 있습니다’가 방송 전부터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시즌제 가능성이다. 이제훈은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에피소드 확장성이 무한한 작품이다. 이 팀 그대로 다음 시즌을 가고 싶단 기대를 하며 촬영하고 있다. 충분히 이번 드라마도 시즌제가 될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이 발언은 단순한 희망 섞인 인사말로만 보기 어렵다. 최근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제는 단순한 연장 제작이 아니라, 성공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장기 브랜드로 키우는 방식이다. SBS는 이미 ‘모범택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모범택시’는 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6%, 시즌2에서 최고 시청률 21%, 시즌3에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시즌제 흥행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p>    <p>권다솜 감독도 시즌제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여지를 남겼다. 그는 첫 선을 보이기도 전에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연출을 하느냐는 질문에 “시즌제에서는 캐릭터 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 캐릭터가 잘 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면서 연출하고 있다. 무조건 시즌제를 염두에 두긴 어렵지만, 각 캐릭터가 잘 살아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포맷이라 생각한다. 일단 큰 사랑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p>    <p>결국 관건은 캐릭터다. 사건 중심 드라마는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지만, 시즌제로 이어지려면 인물들이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권백을 중심으로 한 법률사무소 팀플레이가 시청자에게 각인된다면 ‘승산 있습니다’는 단발성 법정물이 아니라 SBS의 새 시즌제 브랜드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p>    <p>권 감독은 이제훈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맑눈광 괴짜 캐릭터 이제훈을 기대해 달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좋아서 러블리하고 사이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맑눈광’이라는 표현은 권백이 기존 법정물 주인공과는 다른 결을 가질 것임을 예고한다. 차갑고 엘리트적인 법조인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인물에 가까워 보인다.</p>    <h3>‘최고 21%’ 모범택시 후광, 새 법정물로 이어질까</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440_a43161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범택시3' 스틸컷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  <p>‘모범택시’는 SBS가 가진 가장 강력한 시즌제 IP 중 하나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라는 설정 아래,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p>    <p>시즌1과 시즌2는 성착취물 공유방, 사이비 종교, 클럽 게이트 등 현실 사회의 민낯을 드라마틱하게 재조명하며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도기를 중심으로 장성철, 안고은, 최주임, 박주임이 펼치는 팀플레이는 매회 통쾌한 응징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p>    <p>최근 종영한 시즌3는 세계관을 더 넓혔다. 국내 사건을 넘어 국제 범죄 조직과 거대 권력형 범죄까지 다루며 스케일을 키웠다. 무지개 운수 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피해자의 의뢰를 해결했고, 새로운 적의 등장과 팀 내부의 과거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시즌1과 시즌2보다 확장된 액션, 위장 잠입 작전, 사회 현실을 반영한 에피소드들은 ‘모범택시’가 왜 SBS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았는지를 다시 보여줬다.</p>    <p>‘승산 있습니다’는 장르적으로 ‘모범택시’와 다르지만, 기본 정서는 닮아 있다. 거대 권력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인물, 억울한 이들을 대신해 싸우는 구조, 매회 확장 가능한 사건, 팀플레이의 가능성이다. 다만 이번에는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아니라, 법정과 법률사무소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0918_6c95ed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범택시'로 시즌3까지 흥행 시킨 이제훈 / SBS</figcaption></figure><div></div></p>  <p>이제훈은 대상 세 번째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세를 낮췄다. 그는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두 번 대상 받았는데, 만약 이 작품으로 세 번째 수상하면 최초이지 않나. 그 순간은 당장 오지 않았으면 한다. 너무나 빠른 시간에 부담이 될 것 같아서다”라며 “상도 영광스럽지만,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제 개인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아 계속 이어지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p>    <p>이 말에는 배우의 부담과 기대가 동시에 담겨 있다. ‘모범택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이제훈이 다시 SBS에서 새 캐릭터를 내놓는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비교는 피할 수 없고, 기대치는 높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승산 있습니다’를 첫 방송 전부터 화제작으로 만든다.</p>    <p>‘승산 있습니다’가 ‘모범택시’의 성공을 그대로 반복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제훈이라는 배우가 김도기 이후 또 하나의 장기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느냐다. 법정물의 틀 안에서 코미디, 탐정물, 사이다 응징극의 재미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결합하느냐도 관건이다.</p>    <p>첫 방송 전부터 ‘시즌2’가 거론된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최고 21%’를 기록한 ‘모범택시’의 바통을 이어 SBS의 새 시즌제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iE1uNGUZ-w?si=vELWYh0UqcF4ExC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SBS 법정물 흥행작 TOP 3</h3>  <div><strong></strong></div>  <div><strong>1위 ‘피고인’ (최고 시청률 28.3%)</strong></div>    <p>‘피고인’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검사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법정 스릴러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절박한 상황과 진범을 둘러싼 반전이 맞물리며 높은 몰입도를 끌어낸 작품이다. 지성과 엄기준의 강렬한 대립 구도 역시 SBS 법정물의 대표 흥행 포인트로 꼽힌다.</p>    <div><strong>2위 ‘리멤버-아들의 전쟁’ (최고 시청률 20.3%)</strong></div>    <p>‘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법정극에 가족 서사와 복수극을 결합해 대중적인 흡인력을 확보했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이를 지키려는 아들의 관계가 극의 감정선을 이끈 작품이다.</p>    <div><strong>3위 ‘왜 오수재인가’ (최고 시청률 10.7%)</strong></div>    <p>‘왜 오수재인가’는 로스쿨과 대형 로펌을 배경으로 한 법정 드라마다. 냉철한 변호사 오수재가 권력과 욕망이 얽힌 사건의 중심에 서면서 긴장감을 만들었다. 법정극의 구조에 멜로와 복수 서사를 더해 SBS 법정물의 또 다른 흐름을 보여준 작품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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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7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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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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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Jun 2026 12: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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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3 지방선거 참패 책임져야”...국힘 소장파, 장동혁 사퇴 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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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주축인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가 11일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6·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내 책임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장파가 집단행동에 나서며 장 대표 거취 논란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2227_4015e6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의힘 당내 개혁·소장파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참패 관련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하, 김용태, 이성권, 권영진, 김소희, 고동진, 김재섭 의원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안과미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장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했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p><p>    </p><p>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국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교체를 주문하셨다”며 “보수는 늘 ‘책임’을 중시해왔다. 장 대표가 진정 스스로 ‘보수’라 생각한다면 이제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p><p>    </p><p>이날 회견에는 권영진·박정하·고동진·김건·김소희·김용태·김재섭·안상훈 의원이 함께했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던 장 대표 책임론이 소장파의 공개 요구로 표면화된 셈이다.</p><p>    </p><p>권영진 의원은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상태로는 선거에 지고도 진 원인도 제대로 모르고 다시 고치려 하지 않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대 정치적으로 연명하는 정당이란 낙인이 찍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정권 침해를 바로 잡는 일은 장 대표 없이도 국회, 당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했다.</p><p>    </p><h3>“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2103_a8e210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의힘 당내 개혁·소장파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참패 관련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섭, 김소희, 김용태, 권영진, 이성권, 고동진, 안상훈, 김건, 박정하 의원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안과미래는 장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국적 재선거를 주장한 데 대해서도 강하게 선을 그었다.</p><p>    </p><p>이성권 의원은 “20·30 세대의 분노에 적극 공감하나, 전국적인 재선거에 대해선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고 비판했다.</p><p>    </p><p>이 의원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공정’을 지키고자 모인 시민들의 요구를 오염시키는 것은 보수 정당 대표로 결코 해선 안 될 행위”라고 말했다.</p><p>    </p><p>그는 장 대표의 의사 결정 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회에서 잘못을 짚고 시스템을 고쳐야 할 문제를 당 소속 의원들과 아무런 상의도, 토론도 하지 않고 장 대표가 독단적으로 결정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행위는 스스로 정당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p><p>    </p><p>대안과미래는 전날 선출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게도 공을 넘겼다. 이 의원은 “지금 국민은 장 대표 거취와 참정권 침해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어떻게 민심을 담아낼지 지켜보고 계신다”며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총의를 모을 의원총회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했다.</p><p>    </p><p>그는 정 원내대표에게 곧 면담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 거취 문제를 당내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p><p>    </p><h3>장동혁은 사퇴론에 선 긋기…한동훈 복당에도 기존 입장 유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1837_61c631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장동혁 대표는 당내 사퇴론에 거듭 선을 긋는 분위기다.</p><p>    </p><p>장 대표는 전날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원내대표와 어떻게 당을 새롭게 운영해갈지 수시로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고민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방선거 참패 이후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도 당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p><p>    </p><p>국민의힘 내부에서는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장 대표 책임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거 패배 원인 분석과 당 쇄신 방향을 놓고 지도부와 소장파 사이의 인식 차가 커지는 양상이다.</p><p>    </p><p>장 대표는 자신이 제명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현재 당 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과 입장은 변화된 게 없다”며 “복당에는 여러 절차가 있고 그 과정에 당 대표 역할도 있다. 그 문제에 전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2339_fca092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자료를 살피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는 한 의원 복당에 반대해온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p><p>    </p><p>소장파가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하고, 장 대표는 당 운영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내홍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과 재선거 주장 논란,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까지 맞물리면서 새 원내지도부 출범 직후부터 당내 갈등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YbaET7rYWI?si=icK_sPD8e3gwPms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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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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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0904139088.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9: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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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체코전 하루 앞두고 ‘날벼락’…홍명보호, ‘이 선수’까지 부상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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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홍명보호에 또다시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3745_82e46d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 이강인, 김태현, 오현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피파 커뮤니티 트레이닝(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축구대표팀에 따르면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25·가시마)이 전날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태현이 론도(패스 훈련)를 하다가 넘어졌다. 조별리그 출전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라고 연합뉴스 등에 전했다.</p>    <p>김태현은 체코전 전날 진행된 마지막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홍명보호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최종 담금질을 진행했지만, 김태현은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고 실내에서 별도 개인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나온 부상 변수다. 대표팀은 김태현의 발목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며 회복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p>    <p>다만 당장 대체 발탁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기혁(강원), 조위제(전북) 등 센터백이 많이 있다. 대체 발탁을 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며 “김태현은 보강 운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32강부터는 김태현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부상 부위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조별리그 3차전 출전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라는 관측도 나온다.</p>    <h3>조유민 이어 김태현까지…얇아진 수비진 뎁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3900_2bc9dd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흥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호 입장에서는 뼈아픈 변수다. 김태현은 왼발을 사용하는 센터백 자원이다. 수비라인에서 빌드업 방향을 다양화할 수 있고, 스리백 전술을 활용할 때 왼쪽 센터백으로 가치가 큰 선수다.</p>    <p>홍명보 감독이 스리백 카드를 염두에 둘 경우 왼발잡이 수비수의 존재감은 더 커진다. 단순한 백업 자원을 넘어 수비 전술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카드였기 때문이다.</p>    <p>문제는 수비진 이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서 조유민(샤르자)은 지난달 3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우측 발바닥을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대표팀은 고심 끝에 조유민을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고, 훈련 파트너로 함께했던 조위제(전북 현대)를 대체 발탁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4122_adc073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김태현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여기에 김태현까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홍명보호의 수비진 뎁스는 한층 얇아졌다. 결국 김민재를 중심으로 이한범, 이기혁, 박진섭, 조위제 등 남은 수비 자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p>    <p>특히 ‘깜짝 발탁’의 주인공인 이기혁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기혁은 김태현처럼 왼발을 쓰는 수비 자원이다. A매치는 2022년 동아시안컵 홍콩전 한 경기 출전이 전부지만, 올 상반기 소속팀 강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홍명보 감독의 눈에 들었다. 사전캠프 평가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월드컵 데뷔전 가능성을 키웠다.</p>    <p>오른발잡이 센터백 조위제 역시 변수 속에 기회를 잡은 선수다. 그는 당초 훈련 파트너로 대표팀과 동행했지만 조유민의 부상 낙마로 갑작스럽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수비진에 연쇄 악재가 발생한 만큼, 조위제의 활용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p>    <h3>배준호도 회복 중…체코전 수비 안정감이 관건</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4114_6276e8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조유민을 위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호의 부상자는 배준호(스토크시티)에 이어 김태현까지 2명으로 늘어났다.</p>    <p>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거친 태클을 당해 발목을 다쳤고, 이후 훈련에서 제외돼 회복에 집중해왔다. 체코전 전날 훈련에서도 그라운드 옆에서 고정 사이클을 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p>    <p>다행히 회복 흐름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방으로 전력 질주가 가능할 정도로 부상 부위가 호전됐지만, 방향 전환 동작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상태다.</p>    <p>대표팀 관계자는 “배준호는 발목 염좌가 잘 낫고 있다”며 “다음 경기(2차전)는 뛸 수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4302_997c68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위제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체코전에서 가장 큰 변수는 결국 수비 안정감이다.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운 공중전과 세트피스가 강점인 팀이다. 홍명보 감독 역시 여러 차례 체코의 높이를 경계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 수비진의 줄부상은 대표팀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p>    <p>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의 조직력,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멀티 자원의 활용법이 체코전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p>    <p>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조유민에 이어 김태현까지 부상 변수에 휘말린 홍명보호. 예상치 못한 악재 속에서도 남은 수비 자원들이 얼마나 빠르게 균형을 잡느냐가 첫판의 관건으로 떠올랐다.</p>    <h3>한국 대 체코전, 12일 오전 11시 킥오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4427_32ad3f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과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p>    <p>이번 경기는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일정이다. 이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다.</p>    <p>한국 대 체코전은 JTBC, KBS,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중계될 전망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4555_f6ca3d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통해 생중계 / 네이버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호는 체코전을 마친 뒤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 오전 10시에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p>    <p>첫 경기 하루 전 터진 부상 악재. 홍명보호가 수비진 변수와 체코의 높이를 동시에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p><h3>대한민국 vs 체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h3>  <div><strong><u>경기 시간: 2026년 6월 12일 (금) 오전 11:00 (한국시간)</u></strong></div>  <div><strong><u>경기 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u></strong></div>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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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0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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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0806325348.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8: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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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李대통령, 尹처럼 하시나” 발언 논란…與 이지은 대변인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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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더불어민주당 이지은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댄 듯한 발언으로 당내 논란이 확산되자 10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80624_c9141c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언어의 정제됨이 부족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p>    <p>논란은 전날 이 대변인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사실상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힘을 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불거졌다.</p>    <p>그는 당시 방송에서     "우리가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구를 찍어 당 대표 시키고 (하는 것을) 엄청나게 욕했는데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친청(친정청래)계 인사로 분류되는 이 대변인의 발언을 두고 당내에서는 즉각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변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논란이 커지자 이 대변인은 해당 발언의 취지가 왜곡돼 전달됐다고 해명했다.</p>    <p>그는 "저는 방송에서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들으시는 분들께는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같다'라고 들렸던 것 같다"며 "'우리가 윤석열을 그렇게 욕했는데 우리 대통령이 그렇게 하신다고? 설마 그럴 리 없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p>    <p>이어 "굳이 비유 대상에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올릴 필요는 없었다"며 "진의가 무엇이었든 간에 그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당에 부담을 주었다면 그것 자체로 대변인으로서의 역량 부족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고 사과했다.</p>    <p>경찰 출신인 이 대변인은 2024년 1월 민주당 영입 인재로 발탁됐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마포갑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대변인을 맡아 활동해왔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80649_75890b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지은 전 총경이 2024년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이하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대변인 페이스북 글 전문.</strong></div><p><h3>&lt;더불어민주당 대변인직을 사퇴합니다&gt;</h3>  <p>더불어민주당이라는 큰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는 단 한 치의 오해도 허용되지 않는 무거운 자리입니다. 제 진의조차 국민께 온전히 도달케 못하는 부족한 전달력이라면, 집권 여당의 대변인이라는 직을 계속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p>  <p>얼마 전 저는 방송에서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들으시는 분들께는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같다“라고 들렸던 것 같습니다. </p>  <p>지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여당은 더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 김민석 총리가 잘해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 당연히 하실 수 있는 고뇌 어린 말씀이자, 덕담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p>  <p>그러나 이튿날 수많은 패널들은 "김민석 총리를 차기 당 대표로 낙점한 것이다", "지선의 책임을 특정인에게 물은 것이다", "정청래 대표더러 알아서 물러나라는 압박이다"라며 대통령의 말씀을 정치 공학적으로 해석했습니다.</p>  <p>저는 우리가 그토록 비판했던 과거 정권의 '당 대표 찍어내기'나 '밀실 낙점' 같은 구태 정치가 우리 정부에서는 일어날 리 없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윤석열을 그렇게 욕했는데, 우리 대통령이 그렇게 하신다고? 설마 그럴 리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p>  <p>저는 지금도 여전히 믿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민주당의 공과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대면하시는 분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동지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격려를 아끼시지 않는 분입니다. 대통령의 그 넓은 품과 진정성을 ‘특정인 픽’이라는 정파적 문구로 호도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대통령을 위험에 빠뜨리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언어의 정제됨이 부족했습니다. 굳이 비유의 대상에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올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진의가 무엇이었든 간에, 그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당에 부담을 주었다면 그것 자체로 대변인으로서의 역량 부족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p>  <p>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동시에 늘 두려웠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더 깊이 배우고 성찰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지켜봐 주시고 지도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p>  <p>2026 .6. 10.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드림</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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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9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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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0731422971.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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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회 의원회관 추락 50대 남성, 끝내 사망...“타살·실족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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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73104_089dbd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h3>국회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 사망</h3>  <p>소방·경찰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국회 의원회관 2층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뉴스1 등에 따르면 A 씨는 의원회관 3층에 설치된 난간과 충돌한 뒤 2층 화단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p>    <p>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A 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A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22분쯤 끝내 숨졌다.</p>    <p>A 씨는 국회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p>    <h3>“범죄 혐의점 없어”…실족 가능성도 낮게 판단</h3>    <p>경찰은 현재까지 A 씨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족사 가능성 역시 사실상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실족사일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경찰은 정확한 추락 경위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p>  </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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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8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409396490.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5: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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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람 만나면 ‘이곳’부터 본다”…60년 차 배우 선우용녀가 꿰뚫은 인생진리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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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사람을 처음 만날 때 우리는 어디를 먼저 보게 될까. 말투, 표정, 옷차림, 태도까지 여러 단서가 있지만 결국 가장 많은 것이 드러나는 곳은 ‘눈’이다. 눈빛이 흔들리는지, 시선을 피하는지, 대답하기 전 머뭇거림이 있는지에 따라 상대의 마음가짐이 의외로 빨리 읽히기도 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0914_65e04a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60년 차 선우용녀가 꼽은 인생 진리 1가지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  <p>데뷔 60년 차 배우 선우용녀도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을 본다고 했다. 오랜 연예계 생활과 수많은 만남 끝에 얻은 기준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조금 보면 느낌이 온다”며 상대를 꿰뚫어 보는 자신만의 인생 진리 1가지를 전했다.</p>    <h3>선우용녀가 사람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h3>    <p>선우용녀는 ‘60년 연예계 생활 끝에 깨달은 사람 보는 눈’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조금 보면 느낌이 온다”고 운을 뗐다. 오랜 시간 사람을 만나고 겪다 보면 말보다 먼저 들어오는 것이 있다는 의미다.</p>    <p>그가 특히 강조한 것은 눈동자였다. 선우용녀는 “나이 80세가 되면 눈동자가 이쪽으로 갔다, 저쪽으로 갔다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상대가 질문을 받았을 때 눈을 피하거나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에서 어떤 인상이 느껴진다는 것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1220_4b4e9b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는 이어 “물어보면 얼른 대답을 해야 하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 얘기를 저 사람이 하려고 저렇게...너무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꼭 여자고 남자고 물어보면 그러면 내가 좀 황당하다”고 말했다.</p>    <p>선우용녀가 내린 결론은 분명했다. “그러니까 머리를 굴리지 말아라. 머리를 굴리는 게 보이면 피곤하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을 볼 때 화려한 말보다 눈빛과 태도에서 먼저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p>    <h3>눈을 피하는 순간, 상대는 ‘숨기는 게 있나’라고 느낀다</h3>    <p>눈을 피하는 행동은 실제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많다. 단순히 긴장해서 시선을 돌린 것일 수도 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불안하거나 솔직하지 못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1431_62df42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특히 질문을 받았을 때 시선이 흔들리고, 대답이 늦어지고, 말보다 표정이 먼저 복잡해지면 듣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경계심을 갖는다. “무슨 말을 꾸미는 걸까”,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p>    <p>선우용녀가 말한 “머리를 굴리는 게 보이면 피곤하다”는 말도 이 지점을 짚는다. 깊이 생각하는 것과 계산적으로 보이는 것은 다르다. 성실하게 답을 고르는 태도는 신중해 보일 수 있지만, 지나치게 눈치를 보고 말을 고르면 상대는 피로감을 느낀다.</p>    <p>인간관계에서 첫인상은 대개 짧은 순간에 만들어진다. 그 짧은 순간에 눈빛은 많은 것을 전달한다. 편안한 사람인지, 긴장한 사람인지, 상대를 존중하는지, 대화를 피하려 하는지까지 눈에서 먼저 드러난다. 그래서 눈을 피하고 굴리는 습관은 작은 행동처럼 보여도 관계의 출발점에서는 큰 신호가 된다.</p>    <h3>좋은 눈맞춤은 말보다 빠르게 신뢰를 만든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1638_395c16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눈맞춤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상대에게 “나는 지금 당신의 말을 듣고 있다”는 신호를 주기 때문이다. 대화를 할 때 적절히 눈을 마주치면 상대는 존중받고 있다고 느낀다. 반대로 계속 다른 곳을 보면 관심이 없거나 마음이 딴 데 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p>    <p>눈빛은 말의 진심을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같은 말을 해도 눈을 마주치며 말하면 단단하게 들린다. 시선을 피하며 말하면 힘이 빠진다. 사과, 부탁, 약속, 고백처럼 진심이 중요한 말일수록 눈맞춤의 힘은 더 커진다.</p>    <p>물론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 좋은 눈맞춤은 아니다. 지나친 응시는 오히려 부담을 준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이다. 상대의 말을 들을 때는 눈을 보고, 생각할 때는 잠시 시선을 내려도 된다. 다시 대답할 때 상대를 바라보면 충분하다.</p>    <p>결국 눈맞춤은 기술이라기보다 태도에 가깝다. 상대를 속이지 않겠다는 태도, 대화를 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지금 이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태도다.</p>    <p>선우용녀가 오랜 세월 사람을 만나며 ‘눈’을 먼저 보게 됐다는 말은 그래서 가볍지 않다. 사람의 말은 꾸밀 수 있다. 표정도 어느 정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눈빛과 시선은 생각보다 빨리 마음을 드러낸다. 좋은 인간관계는 거창한 말솜씨보다 흔들리지 않는 태도에서 시작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4LzbBE-75s?si=LSUUnEH5gIkMxtwA&amp;start=101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눈빛 말고도 있다…사람 볼 때 은근히 정 떨어지는 행동 BEST 5</h3><p>    </p><p>사람의 인상은 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말보다 먼저 들어오는 건 태도다. 손짓, 앉은 자세, 대화 중 반응, 작은 습관 하나가 상대에게 “이 사람 편하다” 혹은 “이 사람 피곤하다”는 느낌을 남긴다. 눈빛만큼이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주는 행동들이 있다.</p><p>    </p><h3>1. 말하는 중간에 자꾸 끼어든다</h3><p>    </p><p>상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아, 그거 알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하고 끼어드는 사람이 있다. 본인은 대화가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는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낀다.</p><p>    </p><p>말 끊기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 “내 말이 더 중요하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고민을 털어놓는 자리에서 말을 자르면 상대는 마음을 닫는다. 좋은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다.</p><p>    </p><h3>2. 팔짱을 끼고 몸을 뒤로 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1905_ee489e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화 중 팔짱을 끼고 몸을 뒤로 젖히는 자세는 생각보다 차갑게 보인다. 본인은 편해서 그런 자세를 취했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는 방어적이거나 못마땅해하는 태도로 받아들일 수 있다.</p><p>    </p><p>몸은 말보다 솔직하다. 상대 쪽으로 살짝 기울여 듣는 사람은 관심 있어 보인다. 반대로 몸을 뒤로 빼고 팔짱을 끼면 “나를 평가하고 있나”라는 느낌을 준다. 관계에서는 자세도 메시지다.</p><p>    </p><h3>3. 대화 중 휴대폰을 계속 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2137_08922a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흔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정 떨어지는 행동이다. 상대가 말하는데 휴대폰을 계속 확인하면, 그 순간 대화의 우선순위가 밀린다. “내 얘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구나”라는 인상을 남긴다.</p><p>    </p><p>짧은 확인이라도 반복되면 피로하다. 특히 고개는 끄덕이면서 눈은 휴대폰에 가 있으면 더 성의 없어 보인다. 인간관계에서 집중은 예의다. 좋은 말보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태도다.</p><p>    </p><h3>4. 한숨, 코웃음, 비웃는 표정을 자주 보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2342_9e8af3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말로는 “아니야”라고 해도 표정은 다르게 말할 때가 있다. 상대 말에 한숨을 쉬거나, 코웃음을 치거나, 입꼬리를 비틀면 대화 분위기는 바로 식는다.</p><p>    </p><p>이런 제스처는 상대를 작아지게 만든다. “내가 이상한 말을 했나”, “무시당했나”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상처가 된다. 말의 내용보다 무시당했다는 감정이 오래 남기 때문이다.</p><p>    </p><h3>5. 손가락질하거나 툭툭 치며 말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2731_a3d90b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설명할 때 손가락으로 상대를 가리키는 사람이 있다. 장난처럼 어깨나 팔을 툭툭 치며 말하는 사람도 있다. 친근함의 표현일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불쾌할 수 있다.</p><p>    </p><p>손가락질은 공격적으로 보인다. 몸을 툭툭 치는 행동은 상대의 경계를 넘는 느낌을 준다. 친하다고 생각해도 모든 사람이 신체 접촉을 편하게 느끼는 건 아니다. 관계에서 센스는 거리 조절에서 나온다.</p><p>    </p><p>결국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건 큰 잘못만이 아니다. 말을 끊는 습관, 휴대폰을 보는 태도, 팔짱 낀 자세, 비웃는 표정, 과한 손짓처럼 작은 행동이 쌓여 인상을 만든다. 좋은 관계는 말솜씨보다 태도에서 시작된다. 상대를 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대개 몸의 방향, 시선, 손짓까지 조심할 줄 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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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8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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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126468644.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1: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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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환송 행사’ 불참 정청래…하루 뒤 이재명 대통령 향해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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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민심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 환송 행사에 불참했던 정 대표는 하루 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순방을 언급하며 “국익 외교, 실용 외교의 지평을 열고 금의환향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2641_fb36d2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대표의 발언은 지방선거 평가를 둘러싼 당청 간 미묘한 온도 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나왔다. 민주당은 전국 단위로는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해왔지만, 이 대통령은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정 대표도 이날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한발 낮은 자세를 보였다.</p><p>    </p><h3>“더 겸손하게”…지방선거 평가 낮춘 정청래</h3><p>    </p><p>정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민주당은 항상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2830_dc5cb9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p><p>    </p><p>앞서 정 대표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전국적으로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다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고 했다. 민주당의 전체 승리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서울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드러낸 발언이었다.</p><p>    </p><p>그러나 이 대통령의 평가는 더 엄격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우리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고 하면 문제가 다르다”며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라고 했다.</p><p>    </p><p>정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공과를 냉철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p><p>    </p><p>선거 직후와 비교하면 표현은 한층 신중해졌다. ‘큰 승리’보다 ‘민심의 경고’와 ‘겸허한 평가’에 무게를 둔 셈이다.</p><p>    </p><h3>호남·새만금 공약도 언급…“실제 성과로 보여드리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2954_49110c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대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내건 지역 공약 이행도 강조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약속한 정책은 실제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p><p>    </p><p>그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 앞에 약속드린 공약을 실제적인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p><p>    </p><p>특히 호남 관련 공약을 직접 거론했다. 정 대표는 “호남발전특위에서 쏟아부은 호남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또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지원 정책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했다.</p><p>    </p><p>이어 “전북 새만금 개발을 위한 투자 및 지원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에서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p><p>    </p><p>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전반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수도권과 일부 전략 지역 결과를 두고 내부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대표가 평가위원회와 백서 발간을 재차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p><p>    </p><p>핵심은 두 갈래다. 선거 결과에 대한 냉정한 진단,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의 이행이다. 정 대표는 이날 두 메시지를 동시에 냈다.</p><p>    </p><h3>전날 환송 행사 불참…하루 뒤 이 대통령 순방에 “금의환향 바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3048_77612b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통령 환송 불참 질문받는 정청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발언에서 또 하나 주목된 대목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언급이었다.</p><p>    </p><p>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역대급 외교 역량과 성과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높은 신망을 쌓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유럽 순방에서도 국익 외교, 실용 외교의 지평을 열고 금의환향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p>    </p><p>이 발언은 전날 정 대표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 환송 행사에 불참한 뒤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출국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은 처음이다.</p><p>    </p><p>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둬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대표의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총리가 환송 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p><p>    </p><p>정 대표의 이날 메시지는 불참 논란을 직접 해명하는 방식은 아니었다. 대신 순방 성과에 대한 기대와 덕담을 공개적으로 내며 당정 간 불필요한 해석을 차단하려는 성격으로 읽힌다.</p><p>    </p><p>발언 수위도 비판보다는 지원에 가까웠다. “국익 외교”, “실용 외교”, “금의환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 대통령의 순방에 힘을 실었다.</p><h3>이 대통령, 벨기에·EU 정상회담…유럽 외교 본격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3216_48fc36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멜스브루크 군공항에 도착해 환영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10일 현지시간으로 벨기에, 유럽연합과 연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p><p>    </p><p>먼저 이 대통령은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이어 필립 국왕을 면담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벨기에와의 첫 정상 간 만남이다. 양국은 무역 증진과 중소기업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p><p>    </p><p>벨기에는 EU 제2의 항구인 앤트워프를 중심으로 물류 산업이 발달한 국가다. 화학·바이오 클러스터도 강점으로 꼽힌다. 청와대는 벨기에가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p><p>    </p><p>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도 정상회담을 갖는다. EU와의 양자 외교를 위해 한국 대통령이 브뤼셀을 찾은 것은 8년 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3428_6464b2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회담에서는 세계 최대 무역 블록인 EU와의 경제 교류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마약, 테러, 초국가 범죄 등 안보 분야 협력 확대도 논의된다. 한반도와 중동 정세, 에너지·광물 공급망 관련 공조 방안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p><p>정 대표의 이날 발언은 지방선거 평가와 대통령 순방 메시지가 함께 담긴 자리였다. 선거 결과를 두고는 자세를 낮췄고, 순방을 두고는 공개적으로 힘을 실었다. 전날 환송 행사 불참으로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했던 만큼, 하루 뒤 나온 “금의환향” 발언은 당정 관계를 둘러싼 불필요한 파장을 줄이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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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7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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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046376984.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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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카카오 창사 첫 부분 파업 돌입…“카톡 멈추는 거 아냐?” 서비스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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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카카오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많은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서비스 운영에 영향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347_170826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실제 파업 시간은 총 4시간이다.</p><p>    </p><p>노조원들은 이날 카카오 성남 사옥인 판교아지트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파업 참여 인원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p><p>    </p><h3>창사 첫 부분 파업…참여 법인은 5곳</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부분 파업에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한다.</p><p>    </p><p>카카오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선 것은 임금·단체협상 결렬 이후다. 해당 법인들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조정 중지 결정 이후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이날 단체행동에 들어갔다.</p><p>    </p><p>카카오 노조의 파업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그동안 IT 업계에서는 임금과 성과 보상, 고용 안정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져 왔지만, 카카오에서 실제 파업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p><p>    </p><h3>갈등 핵심은 성과급 보상 구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618_993aaf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 조합원들이 지난달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사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보상 구조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 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즉 RSU를 성과급에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입장 차를 보여왔다.</p><p>    </p><p>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에 해당하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해왔다. 또 RSU를 성과급에 산입하지 않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p><p>    </p><p>반면 사측은 노조 요구안이 경영에 큰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다. 실적과 재무 상황, 향후 투자 여력 등을 고려할 때 노조가 요구하는 수준의 성과급 지급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인다.</p><p>    </p><p>이번 부분 파업은 단순한 임금 갈등을 넘어 IT 플랫폼 기업의 보상 체계를 둘러싼 논쟁으로도 읽힌다. 카카오처럼 서비스 영향력이 큰 기업에서 노사 갈등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의 보상 구조 논의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p><p>    </p><h3>“카톡 멈추나?” 서비스 영향은 제한적 전망</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455_e43c8a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톡 메신저 로고 / 카카오 홈페이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큰 관심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에 실제 차질이 생길지 여부다. 카카오톡은 국내 이용자 다수가 매일 사용하는 메신저이고, 카카오페이 역시 결제·송금 등 생활 금융 서비스와 연결돼 있어 파업 소식만으로도 이용자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p><p>    </p><p>다만 이번 부분 파업이 주요 서비스 운영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측은 서비스 운영 업무가 대부분 자동화돼 있어 이번 단체행동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p><p>    </p><p>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운영 업무가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어 이번 단체행동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p><p>    </p><p>이어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단체행동 기간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최소 대응 인력 등을 구성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p>    </p><p>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이날 파업에 대비해 카카오와 비상 대응체계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 당국도 상황을 주시하는 분위기다.</p><p>결국 이번 부분 파업은 카카오톡이 당장 멈추는 사안이라기보다, 카카오 노사 갈등이 공개적인 단체행동 단계로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비스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창사 첫 파업이라는 상징성과 성과급 보상 구조를 둘러싼 노사 대립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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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4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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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0955412045.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09: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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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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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5531_2bf081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p><p>    </p><p>A 씨는 의원회관 3층에 설치된 난간과 충돌한 뒤 2층 화단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p><p>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p><p>    </p><p>A 씨는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p>    </p><p>A 씨는 국회 소속 직원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소속과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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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4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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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0723327678.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07: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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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새벽 천둥·번개에 잠 깼다…출근길 우산 챙겨야 하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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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요일인 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새벽 시간대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된 곳이 있어 출근길에도 우산과 교통안전 대비가 필요하다.</p><p>    </p><p>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p><p>    </p><h3>수도권·강원도 중심 저녁까지 비</h3><p>    </p><p>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일부, 인천,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등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71919_3abf81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경기남동부 5~20㎜, 인천·경기서해안·경기남서내륙 5㎜ 안팎이다. 강원내륙·산지에는 5~30㎜, 강원중·북부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p><p>    </p><p>충청권과 경북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충북북부와 충남북부내륙은 5~20㎜,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는 5㎜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p><p>    </p><p>다만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잠시 그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비가 멎었다고 하더라도 저녁까지 다시 내릴 수 있어 외출 시 접이식 우산을 챙기는 편이 안전하다.</p><p>    </p><h3>돌풍·천둥·번개에 도로 미끄럼 주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72012_8e0b66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새벽 시간대 천둥소리에 잠을 깬 시민들도 있었던 만큼, 출근길과 퇴근길에도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p><p>    </p><p>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차량 운전자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보행자도 횡단보도나 경사로,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등 미끄럼 사고가 잦은 구간에서 주의가 필요하다.</p><p>    </p><p>아침까지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앞바다와 전남서해앞바다를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p><p>    </p><h3>낮 최고 23~30도…남부는 30도 안팎</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72057_d1a48c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산과 부채는 필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평년 최저기온은 15~18도, 최고기온은 23~28도 수준이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p><p>    </p><p>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2도, 춘천 13.2도, 강릉 18.8도, 대전 16.1도, 대구 16.6도, 전주 15.5도, 광주 16.4도, 부산 19도, 제주 17.8도다.</p><p>    </p><p>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한낮 야외활동 시 체감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p><p>    </p><p>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J4uiFuBGe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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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0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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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153189430.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2: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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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엄마가 아들 팔 낚아챈 순간…인도 덮친 세종 버스, 참사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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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종시 도심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직전 한 여성이 어린 아들을 재빨리 끌어당겨 큰 인명 피해를 피한 장면이 공개됐다. 버스는 보행자가 지나던 인도 방향으로 그대로 밀고 들어왔지만, 가족이 간발의 차로 몸을 피하면서 참사로 번지지는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105_c4ca98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7일 세종서 발생한 버스 인도 돌진 사고 당시 장면 / 스레드,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인도 걷던 가족 앞으로 버스 돌진</h3><p>    </p><p>온라인상에는 지난 7일 오후 3시 42분께 세종시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BRT 버스 사고 당시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도를 따라 걷던 가족과 행인들의 모습이 담겼다.</p><p>    </p><p>이때 도로를 달리던 BRT 버스 한 대가 갑자기 차선을 이탈해 인도 방향으로 돌진했다. 버스는 보행 공간으로 밀고 들어오며 주변 시설물과 자전거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지점은 일반 보행자가 오가는 인도와 맞닿아 있어,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p><p>    </p><h3>아들 손 낚아챈 엄마, 간발의 차로 피했다</h3><p>    </p><p>가장 긴박했던 장면은 버스가 인도 쪽으로 돌진하던 순간이다. 인도를 걷던 한 여성은 옆에 있던 어린 아들의 손을 잡아끌며 몸을 피했다. 불과 몇 초만 늦었어도 버스 진행 방향과 겹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223_569b93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사고로 현장의 자전거와 시설물 등이 크게 파손됐지만, 또 다른 보행자를 포함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영상을 본 시민들은 "왜 눈물이 나지", "엄마 인생에서 가장 세게 아들 손을 잡고 뛰었을 것 같다", "휴대전화를 보고 걷고 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어머니 직감은 정말 위대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40대 버스 운전자와 30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p><p>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h3>인도 돌진 사고, 보행자가 할 수 있는 대비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342_5158fb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월 서울 서대문역 인근 시내버스 건물 돌진 사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도 돌진 사고는 예측이 어렵다. 보행자는 기본적으로 차량이 올라오지 않는 공간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심 도로와 인도가 맞닿은 구간, 버스 정류장 주변, 교차로 모퉁이, 지하주차장 출입구 인근에서는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잃고 들어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p><p>    </p><p>전문가들은 보행 중 휴대전화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비라고 조언한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걸을 때는 보호자가 도로 쪽에 서고, 아이는 건물 안쪽이나 벽 쪽으로 걷게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횡단보도 앞이나 버스 정류장 주변에서는 차량 진행 방향을 한 번 더 확인하고, 굉음이나 급제동 소리, 경적이 들리면 즉시 도로 반대 방향이나 건물 안쪽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p><p>시설 차원의 대책도 중요하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는 차량 방호 울타리, 볼라드, 충격 흡수 시설 등 물리적 안전장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사고는 순간적으로 벌어지지만, 피해를 줄이는 준비는 평소 보행 습관과 도로 안전시설에서 시작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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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6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0817092883.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0: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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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9금 꺾고 디즈니+ 1위…3회 만에 최고 5.1% 터진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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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월화드라마 판도가 심상치 않다. 독주 체제를 굳히는 듯했던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향해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첫 방송 4.0%로 출발한 뒤 2회 만에 5% 벽을 넘더니, 3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월화극 경쟁 구도에 균열을 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4058_16f45e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닥터 섬보이' 열연 중인 신예은 / KT스튜디오지니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p>시청률만 놓고 보면 아직 선두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다. 하지만 ‘닥터 섬보이’의 초반 흐름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원작 웹툰의 탄탄한 서사, 이재욱·신예은의 호흡,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휴먼 로맨스가 맞물리며 ENA 월화드라마의 새 흥행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p>    <h3>첫 방송 4.0%→3회 5.1%, 초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5248_f382e5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바짝 뒤쫓는 '닥터 섬보이'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1%를 기록했다. 첫 방송 4.0%로 출발한 뒤 2회 5.0%, 3회 5.1%까지 매회 상승곡선을 그린 셈이다.</p><p>뿐만 아니라 ‘닥터 섬보이’는 OTT 화제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닥터 섬보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디즈니+ 국내 순위 1위에 올랐다. 박보영 주연의 19금 흥행작 ‘골드랜드’를 제친 기록이라는 점에서 초반 상승세에 더욱 힘이 실린다.</p>    <p>특히 2회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채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첫 방송부터 ENA 드라마 역대 최고 수준의 오프닝 기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3회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점이 눈에 띈다.</p>    <p>같은 날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수치상 격차는 남아 있지만, ‘닥터 섬보이’가 단기간에 5%대에 안착하면서 월화극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p>    <h3>‘약 자판기’가 되려던 도지의, 편동도에서 마음을 돌렸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5409_9d1c25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 2회 만에 최고 5.1% 시청률 폭발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3회에서는 도지의(이재욱)가 편동도 주민들과 육하리(신예은)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도지의는 외톨이가 된 상황에 지쳐갔고, 자신을 번번이 말리는 육하리에게도 섭섭함을 느꼈다.</p>    <p>결국 도지의는 주민들과 깊이 얽히기보다 ‘약 자판기’처럼 편하게 적응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육하리는 그런 도지의의 변화에 실망했다. 갈등은 이장수(김기천)의 심근경색 병력을 모른 채 약을 처방했다는 사실을 도지의가 뒤늦게 알게 되면서 커졌다. 도지의는 그동안 쌓인 감정을 터뜨렸지만, 이장수는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그제야 도지의는 주민들이 자신의 말을 외면한 것이 아니라, 나름의 방식으로 따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스스로가 부끄러워진 도지의 앞에 육하리가 찾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기류가 흘렀다. 육하리는 현치연(홍민기)과의 순환 진료가 바다를 무서워하는 도지의를 위한 배려였다고 밝히며 "다음엔 나랑 같이 갈래요?"라고 말했다.</p>    <h3>설렘만 커진 게 아니다, 징계와 악성 소문까지 예고됐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5722_8b654c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 방송 4.0%→3회 5.1% 시청률 껑충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닥터 섬보이’는 단순히 따뜻한 섬마을 로맨스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3회 후반부에는 군수 고창목(김해곤)이 도지의의 징계를 지시하고, 육하리를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까지 감지되며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p>    <p>이 대목은 작품의 장르적 균형을 보여준다. ‘닥터 섬보이’는 편동도라는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치료와 성장, 관계의 회복을 그리지만, 동시에 폐쇄적인 지역사회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와 권력관계도 놓치지 않는다. 도지의와 육하리가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을 흔드는 외부 변수 역시 커지는 구조다.</p>    <p>이 때문에 시청자는 두 사람의 감정선뿐 아니라, 편동도 안에 숨겨진 사연과 갈등에도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육하리가 가지고 있는 표적 항암제의 정체, 육지의 대학병원을 떠나 편동도로 돌아온 이유 역시 앞으로 풀려야 할 핵심 미스터리다.</p>    <h3>원작 웹툰 ‘존버닥터’의 힘, 섬마을 메디컬로 확장됐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5746_1404ce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기웹툰 '존버닥터' 원작 드라마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닥터 섬보이’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다.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p>    <p>작품은 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도지의가 외딴섬 편동도에 발령받으며 시작된다. 그는 그곳에서 육하리를 만나 주민들을 치료하고, 타인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도 조금씩 들여다보게 된다.</p>    <p>원작은 현실적인 의료 에피소드와 인간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역시 원작의 정서와 메시지를 살리면서, 영상 매체만의 감성을 더했다. 특히 대형 병원이 아닌 섬 보건소를 무대로 삼은 점이 차별화된다. 병원 드라마의 긴박함에 섬마을 공동체의 따뜻함이 더해지며, 기존 메디컬 장르와 다른 결을 만든다.</p>    <h3>왜 메디컬 휴먼 드라마는 계속 통할까</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5856_54a5bf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디컬 휴먼 드라마의 인기 비결?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  <p>메디컬 휴먼 드라마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병원이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 때문만은 아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와 이를 마주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가장 본능적인 몰입을 준다.</p>    <p>첫째, 병원은 매회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기 쉬운 공간이다. 응급 상황, 수술, 진단, 보호자와의 갈등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극적 긴장감이 만들어진다. 둘째, 메디컬 드라마는 전문직 세계를 다루면서도 결국 사람의 감정으로 귀결된다. 환자의 사연, 의료진의 선택, 가족의 눈물이 맞물리며 휴먼 드라마의 힘을 만든다.</p>    <p>셋째, 시청자는 의사의 성공담보다 그들이 흔들리고 버티는 과정을 본다. 완벽해 보이는 인물들이 실수와 한계 앞에서 성장하는 서사는 깊은 공감을 남긴다. ‘닥터 섬보이’ 역시 의학 지식보다 사람을 살피는 마음, 공동체 안에서 회복되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초반 흥행 동력을 만들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1357_6b64e7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신예은이 지난달 2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에서 군복무 중인 이재욱의 등신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작 ‘허수아비’에 이어 ENA 월화드라마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이명우 감독은 ‘허수아비’ 흥행에 따른 부담에 대해 “늘 경험하는 거지만 전작이 너무 잘되면 당연히 부담감이 있다. 그 부담감을 가질 때는 아닌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p>    <p>이제 관건은 상승세의 지속 여부다. ‘닥터 섬보이’가 초반 화제성을 넘어 월화극 판도를 흔드는 진짜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joH76M16so?si=9aqSjFu4abI0gbd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흥행으로 증명된 메디컬 휴먼 드라마 BEST 3</h3></div><div><strong>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3</strong></div><p>  <div><u>최고 시청률 27.6%</u></div>    <p>: 지방의 작은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성장과 환자를 향한 신념을 그린 대표 메디컬 휴먼 드라마이다. 시즌3도 마지막 회 16.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리즈 흥행력을 입증했다.</p>    <div><strong>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strong></div>  <div><u>최고 시청률 14.1%</u></div>    <p>:병원 안 생사 갈등보다 의사들의 일상, 우정, 환자와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시즌2 마지막 회는 14.1%를 기록했고, 시즌1 최고 기록과 같은 수치로 마무리됐다.</p>    <div><strong>KBS2 ‘굿 닥터’</strong></div>  <div><u>최고 시청률 21.5%</u></div>    <p>: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의사가 편견을 딛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3년 방송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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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8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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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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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Jun 2026 07: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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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닷새째 이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현장 곳곳서 충돌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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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른바 ‘아스팔트 보수’ 성향 참가자들의 동참이 늘면서 현장의 정치색이 한층 짙어지는 분위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73300_bdf775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올림픽공원서 심야 시위 중인 시민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부 참가자들이 성조기와 부정선거 주장 단체에서 자주 쓰는 구호를 들고 나오자, 이를 두고 청년 참가자들과 마찰이 빚어지는 등 현장 곳곳에서 크고 작은 충돌도 발생했다.</p><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위 닷새째를 맞은 9일 자정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는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이 적지 않게 보였다. 지난 주말 시위에서는 성조기가 이번 사태와 직접 관련이 없고, 극우의 상징물처럼 비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른바 ‘성조기 자제령’이 내려졌지만, 평일에 접어들며 분위기는 달라졌다.</p><p>    </p><p>현장에는 대형 성조기와 함께 ‘Stop the steal(표 도둑질을 멈추라)’이라고 적힌 피켓이 등장했다. 부정선거 주장 단체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호다. 한 참가자는 ‘MAGA’(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시위 현장을 돌아다녔다.</p><p>    </p><p>고령 참가자들의 정치적 발언도 곳곳에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ROTC(학군사관) 모자를 쓰거나 단체복을 맞춰 입은 일부 고령 참가자는 주변 청년들에게 "5·18을 아느냐", "이승만 대통령이 왜 하야했는지 아느냐"고 말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p><p>    </p><p>정치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적지 않았다. 일부 참가자는 건물 벽면이나 매표소 유리에 ‘경찰 무력진압 이재명 책임져라’, ‘윤석열이 옳았다’, ‘계엄은 정당했다’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73403_8d172f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치적인 주장이 담긴 피켓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정치적 메시지에 반발한 청년 참가자들과 일부 중장년층 참가자 사이에서는 충돌도 벌어졌다. 오후 4시 20분께 핸드볼경기장 주차장으로 ‘범죄자 정권’, ‘검찰해체 사법장악’ 등 정부 비난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단 버스가 들어오자, 일부 참가자들은 "정치를 개입하지 말라"며 버스를 두드리고 진입을 막아섰다.</p><p>    </p><p>오후 6시께에는 성조기를 판매하던 좌판이 일부 참가자의 항의를 받고 철수했다. 또 스케치북에 ‘재투표’ 구호를 적던 한 여성에게 일부 중장년층 참가자들이 진보단체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이 아니냐며 욕설을 하자,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상황도 벌어졌다.</p><p>    </p><p>다만 현장 전체가 충돌 양상으로 흐른 것은 아니었다. 다른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거나 애국가를 부르며 시위를 이어갔다. 오후 5시께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들이 다수 참여했고, 휠체어를 탄 채 태극기가 그려진 피켓을 든 노인도 눈에 띄었다. 저녁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부부들의 모습도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73453_fc3ab4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휠체어에 탄 채 시위에 참가한 노인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날이 바뀐 오전 0시 기준 올림픽공원 내 실시간 인구는 6500∼7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공원이 가장 붐볐던 시간은 오후 9시로, 당시 1만 2000∼1만 4000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p><p>    </p><p>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장에는 세대와 성향이 다른 참가자들이 뒤섞이고 있다. 개표소 봉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정치적 구호와 결합하면서, 시위 내부에서도 정치 개입 여부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는 모습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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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6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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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000278887.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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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그널2’ 대신 들어갔는데…2회 만에 4%대 뚫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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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Apple TV+ 시리즈 ‘파친코’가 tvN 편성 이후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6일 tvN에 편성된 뒤 2회 만에 시청률 4%대를 돌파하며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001_363669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단순한 재방송성 편성으로 보기 어려운 성과다. 이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시리즈가 국내 지상파·케이블 시청 환경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tvN 20주년 특별작으로 주목받던 ‘두번째 시그널’의 빈자리를 대신해 투입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가의 관심도 집중됐다.</p><p>    </p><p>전날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파친코’ 시즌1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1%,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2회 만에 4%대 벽을 넘어서며 케이블 시청률 정상에 오른 것이다.</p><p>    </p><h3>‘시그널2’ 빈자리 채운 ‘파친코’, 2회 만에 4%대 돌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456_86a432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친코’의 tvN 편성은 애초부터 시선을 끌었다. tvN 20주년 특별작 ‘두번째 시그널’이 6월 및 여름 편성을 끝내 포기하면서 대체 편성된 작품이기 때문이다.</p><p>    </p><p>‘두번째 시그널’은 전작 ‘시그널’의 상징성이 워낙 컸던 만큼 편성 자체가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극 중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던 조진웅이 지난해 12월 소년범 논란에 휩싸이면서 편성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결과적으로 tvN은 해당 시간대에 ‘파친코’를 배치했다.</p><p>    </p><p>다만 ‘시그널2’를 영원히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tvN 측은 ‘시그널2’ 편성에 대해 좀 더 시간을 두고 깊게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 하반기나 연말까지 방영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p>    </p><p>그 사이 투입된 ‘파친코’는 첫 주부터 성과를 냈다. 2회 만에 전국 4.1%, 수도권 4.7%를 기록하며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 tvN 편성이 단순한 임시 카드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흥행작의 브랜드 파워가 국내 시청률 경쟁에서도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h3>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이민자 가족의 대서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505_d5e627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룬 대서사극이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의 연대기를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냈다.</p><p>    </p><p>작품의 중심에는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자이니치, 즉 재일동포들의 삶이 놓여 있다. 어느 곳에서도 완전히 편할 수 없었던 이들의 한과 사랑, 생존과 선택이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펼쳐진다.</p><p>    </p><p>이야기는 금지된 사랑에서 출발한다. 한 개인의 사랑이 가족의 운명을 뒤흔들고, 그 선택은 다음 세대의 삶으로 이어진다. ‘파친코’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보편적 울림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정 시대와 지역의 이야기이면서도, 동시에 가족과 이민, 생존과 존엄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p><p>    </p><p>코고나다 감독은 “한국의 역사를 다뤘지만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현재도 많은 이민자 가족들이 생존에 대한 결정 내려야하는 상황이다. 역사이지만 현재 진행형인 스토리”라고 강조했다.</p><p>    </p><p>각본을 맡은 수 휴 역시 작품이 단순한 역사 재현에 머물지 않기를 바랐다. 그는 “역사책처럼 딱딱한 이야기를 전하는게 아니라 사랑 혹은 모성애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p><p>    </p><h3>윤여정·김민하·이민호까지, 초호화 캐스팅이 만든 몰입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523_8dff3e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친코’ 시즌1은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할리우드 제작사 미디어레즈가 제작했고, 총괄 프로듀서 마이클 엘렌버그를 비롯한 할리우드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은 각각 4편의 에피소드를 나누어 연출했다.</p><p>    </p><p>출연진도 화려하다.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진하, 정은채, 노상현, 박소희, 정인지 등이 이름을 올리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배우들은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놓인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구현했다.</p><p>    </p><p>윤여정은 모든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 ‘선자’ 역을 맡았다. 1900년대 초 한국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선자’의 시각을 따라 전개되며, 윤여정은 노년의 ‘선자’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p><p>    </p><p>자이니치들의 삶에 가슴이 아팠다는 윤여정은 “이들의 삶을 잘 표현해야 되는데 생각했다. 나 혼자서도 역사에 대해 많이 배웠다. 우리가 몰랐던게 많더라”라고 말했다.</p><p>    </p><p>젊은 시절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는 당시 신예였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작발표회에서 3~4개월간 오디션을 봤다고 밝힌 그는 “영혼을 짜내서 한 오디션이었다”며 “저스틴, 코고나다 감독님 모두 그 자리에 존재하고 숨쉬라고 가장 많이 말씀해주셨다. 이 작품을 하고 나서 연기를 한 것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 거 같다. 내가 누군지도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제게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538_f792c8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민호는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인물 ‘한수’를 연기했다. 총명한 두뇌와 빈틈없는 사업 수완을 지닌 한수는 세상 물정 모르는 선자와 은밀한 사랑을 나누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p><p>    </p><p>진하는 아메리카드림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자의 손자 ‘솔로몬’ 역을 맡았다. 그는 “쇼크 상태일 정도로 신나고, 세계에 저희의 프로젝트를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음을 느낀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기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p>    </p><h3>세계 시상식 휩쓴 작품성, 평단도 인정한 글로벌 대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556_e765c9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친코’는 이미 시즌1 공개 당시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고담 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최고 앙상블 캐스트 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p><p>    </p><p>해외 평단의 반응도 뜨거웠다. 시즌1은 장대한 서사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고,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Forbes는 “한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담은 시리즈 중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석이다”라고 평가했다.</p><p>    </p><p>The Hollywood Reporter는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고 호평했고, IGN은 “캐릭터의 흥미로운 서사와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을 강점으로 꼽았다.</p><p>    </p><p>마이클 엘렌버그 총괄 프로듀서는 ‘파친코’에 대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다시 짚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보편적인 정서와 생생한 역사 재현을 함께 담으려 했다고 강조했다.</p><p>    </p><p>지난 2024년 8월에는 시즌2가 애플 플랫폼에 공개되며 글로벌 흥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작품이 tvN 편성 이후 국내 시청률에서도 성과를 내면서 ‘파친코’의 생명력은 다시 확인됐다.</p><p>    </p><h3>장대한 서사·캐릭터·프로덕션, 다시 보는 이유가 분명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617_2562a2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친코’가 공개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은 배경은 명확하다. 첫 번째는 20세기 전반을 담은 장대한 서사다. 작품은 1910년대 초 억압의 시대부터 1980년대의 낯선 풍경까지 긴 시간을 교차시키며, 한 가족이 시대의 균열을 통과해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다.</p><p>    </p><p>해맑은 어린 시절의 ‘선자’부터 격동의 시기를 맞은 젊은 ‘선자’, 이방인으로 낯선 땅에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까지 여러 세대의 시간이 하나의 삶으로 연결된다. 그 과정에서 인간의 희생, 강인함, 존엄이 묵직한 울림을 만든다.</p><p>    </p><p>두 번째는 살아 숨 쉬는 캐릭터다. ‘선자’는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이방인의 삶을 감내한다. ‘한수’는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흔들리고, ‘경희’는 급변한 환경 속에서 혼란을 겪는다. ‘양진’은 억압의 시대 속 딸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이삭’은 굳건한 믿음으로 현실을 헤쳐 나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1051_29ef3f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플TV 파친코 스틸컷 / 애플TV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세 번째는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파친코’는 한국, 일본, 캐나다 로케이션을 통해 1915년 부산 영도부터 1989년 뉴욕과 일본의 풍경까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제작진은 수십 년의 시간과 여러 국가를 넘나드는 설정을 설득력 있게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원칙으로 삼았다.</p><p>    </p><p>특히 한국과 일본 기와의 만듦새, 일본과 서양 양복 재질의 미묘한 차이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시대극의 설득력은 거대한 세트나 화려한 미장센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부의 정확성이 쌓일 때 비로소 시청자는 그 시대 안으로 들어간다.</p><p>    </p><p>‘파친코’의 tvN 편성 성과는 그래서 단순한 시청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그널2’의 빈자리를 대신해 들어간 작품이 2회 만에 4%대를 돌파하고 케이블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좋은 서사와 배우의 힘이 플랫폼을 넘어 다시 시청자를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p><p>    </p><p>글로벌 흥행작 ‘파친코’는 이제 국내 안방에서도 다시 한 번 힘을 증명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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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7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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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26 15: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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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혼자 다 한 거야?” ‘16세’ 타블로 딸 이하루, 아무도 예상 못한 대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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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근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받았던 어린아이가 어느새 16세가 됐고, 이제는 대중음악 크레디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단계까지 성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1410_85dd43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4년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하루(오른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이번 근황이 더 놀라운 이유는 타블로와 함께한 공동 작업이 아니라 단독 작사 참여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타블로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Haru Lee’라는 이름으로 음악계 안에서 자신만의 첫 존재감을 드러낸 셈이다.</p><p>    </p><h3>라이즈 신곡 단독 작사가로 이름 올렸다</h3><p>    </p><p>8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루는 라이즈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p><p>    </p><p>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크레디트에는 작사자로 ‘Haru Lee’라는 이름이 올라왔다. ‘Haru Lee’는 하루의 영문 이름이다.</p><p>    </p><p>라이즈의 ‘두 유어 댄스’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수록 타이틀곡이다.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알려졌다.</p><p>    </p><p>관심은 하루가 쓴 노랫말이 라이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어떻게 담아냈을지에 쏠린다. 라이즈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색깔로 10대와 20대 팬층의 반응이 강한 그룹이다. 여기에 16세 하루가 단독 작사가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곡 공개 전부터 별도의 화제성을 만들고 있다.</p><p>    </p><p>무엇보다 하루는 아직 대중에게 ‘타블로 딸’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어린아이의 이미지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그런 하루가 이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반응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1716_a4bf54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의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에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이하루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figcaption></figure><div></div></div><h3>타블로 없이 단독 작업…‘음악 DNA’ 제대로 드러났다</h3><p>    </p><p>하루의 음악적 재능이 처음 알려진 것은 아니다. 앞서 하루는 타블로와 함께 키키의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감각을 드러낸 바 있다.</p><p>    </p><p>또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자막 번역에도 타블로와 함께 참여했다.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음악,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노출된 환경이 실제 작업으로 이어진 셈이다.</p><p>    </p><p>그러나 이번에는 무게가 다르다. 라이즈의 ‘두 유어 댄스’에는 타블로와 공동 작업이 아닌 하루의 단독 작업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혼자 다 한 거야?”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놀라움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2629_4e9419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악가 아빠 타블로 DNA 물려받은 하루 / 이하루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타블로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작사가이자 프로듀서다. 섬세한 언어 감각과 문학적인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그런 타블로의 딸 하루가 16세에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은 자연스럽게 ‘유전’이라는 반응을 부르고 있다.</p><p>    </p><p>다만 이번 근황은 단순히 유명인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소비될 사안은 아니다.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결과물 안에서 창작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하루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음악적 정체성을 넓혀갈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p><p>    </p><h3>‘슈돌’ 속 꼬마에서 16세로…타블로도 전한 폭풍 성장</h3><p>    </p><p>하루는 대중에게 낯선 이름이 아니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고, 이듬해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이후 부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p><p>    </p><p>당시 하루는 특유의 엉뚱함과 사랑스러운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타블로와의 다정한 부녀 케미, 또래답지 않은 감수성, 자연스러운 매력이 오랜 시간 회자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2711_4b3811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했던 하루 / 이하루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랬던 하루가 이제는 16세가 됐다.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딸 하루가 벌써 자라서 SAT(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 AP(대학과목 선이수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p><p>    </p><p>시간의 흐름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방송 속 어린아이였던 하루는 학업과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했다. 특히 SAT와 AP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은 하루가 단순히 연예인 가족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p><p>    </p><p>최근에는 에픽하이 채널을 통해 종종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엄마 강혜정을 닮은 완성형 미모가 SNS를 통해 언급되기도 했고, 영상 속 전화 연결에서는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여주며 ‘정변의 정석’이라는 반응도 얻었다.</p><p>    </p><h3>태양도 놀란 하루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h3><p>    </p><p>하루의 성장에 놀란 것은 팬들만이 아니다. 빅뱅 태양도 하루의 폭풍 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2836_6234de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풍 성장 근황 전해진 하루 / 이하루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전 직장 동료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컴백을 앞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타블로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p><p>    </p><p>대화 도중 타블로는 “하루가 너 엄청 보고 싶어한다”며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태양이 하루를 살뜰히 챙겨줬던 추억을 떠올렸다.</p><p>    </p><p>이에 태양은 최근 하루와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저 하루 최근에 식당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며 “엄청 크고 엄청 말도 잘하더라”고 말했다.</p><p>    </p><p>타블로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근데 하루가 너무 좋아하는 게 ‘슈돌’ 때 하루랑 엄청 같이 자주 있지 않았나. 근데 태양이가 하루 너무 잘 해줬다. 그걸 하루가 다 기억한다”고 말했다.</p><p>    </p><p>곁에 있던 투컷이 “톱스타가 그렇게 해주는데 당연히 기억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자, 타블로는 “왜 애들의 순수함을 그렇게 말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VnZCT98WBk?si=kT7kytJkBhekX6N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타블로 딸’ 넘어 창작자 하루로</h3><p>    </p><p>하루의 이번 근황은 단순한 성장담을 넘어선다. 과거 예능 속 어린아이였던 하루가 이제는 아이돌 타이틀곡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창작자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p><p>    </p><p>라이즈의 새 미니앨범 ‘II’와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곡이 공개되면 하루가 쓴 노랫말이 어떤 결을 갖고 있는지, 라이즈의 음악 색깔과 어떻게 맞물렸는지도 본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p><p>    </p><p>물론 하루에게 붙는 가장 강한 수식어는 여전히 ‘타블로 딸’이다. 그러나 이번 단독 작사 참여는 그 수식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장면이다. 부모의 이름으로 먼저 주목받았지만, 결과물 안에서는 결국 자신의 이름으로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p><p>    </p><p>16세 하루의 행보가 더 흥미로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업을 준비하는 동시에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고, 번역과 작사 등 언어 기반의 활동을 자연스럽게 넓혀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보여줬던 감수성과 표현력이 실제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p><p>    </p><p>‘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하루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이번 소식은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게 하는 근황이다. 동시에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아니라, 창작자로서 ‘Haru Lee’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첫 장면이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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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6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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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104165222.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1: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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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성숙 총리 후보자 첫 소감에 ‘코르티스 가사’…파격 지명 뒤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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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민생경제 대응 의지를 동시에 밝혔다. 한 후보자는 정부 출범 2년 차를 “전환적인 시기”로 규정하며,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0032_37125c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인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출근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치권의 관심은 한 후보자가 비정치인 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이재명 정부 2기 국정 운영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한 후보자가 실제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을 경우 이재명 정부는 ‘19년 만의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민간 기업 출신 총리를 전면에 세운 새 국정 운영 구도를 맞게 된다.</p><p>    </p><h3>첫 출근길서 밝힌 소감…“무거운 책임감 느낀다”</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8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p><p>    </p><p>한 후보자는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인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것에 대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0207_cd35eb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인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그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움, 사명감이 앞선다”고 했다.</p><p>    </p><p>한 후보자가 첫 일성에서 강조한 것은 민생경제와 산업 전환이었다. 그는 국무총리로 임명될 경우 “먼저 당면한 민생경제 비상상황을 타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p><p>    </p><p>또 “AI(인공지능)로 가속화하는 산업재편과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p><p>    </p><p>한 후보자는 혁신의 성과가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그 과실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전환도 이뤄가야 한다”며 “국회와 성실히 소통하고 각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이끌면서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p><p>    </p><h3>정치인 아닌 ‘기업인 총리’ 카드…민생경제·AI 전환 전면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5704_a47ddd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와대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이 대통령이 한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후보자 지명은 정치권에서 ‘파격 발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방선거 이후 사의를 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오래전부터 나왔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도 김 총리의 뒤를 이을 ‘2기 총리’ 후보군을 다각도로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p><p>    </p><p>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직전 최종 후보를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상이었다.</p><p>    </p><p>세 후보 모두 차기 총리로서 각각의 강점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고민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주말 사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한 끝에 선택된 카드는 ‘기업인 총리’인 한 후보자였다.</p><p>    </p><p>이번 인선의 배경에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야당에 내주는 등 민심의 ‘경고등’을 확인한 상황에서, 국정 운영의 무게중심을 경제 성과에 둬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출신보다 실제 기업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내각을 통할하는 것이 선거 민심에 부응하는 길이라는 계산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5828_f60330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후보자도 자신의 강점을 행정 효율과 데이터 기반 혁신에서 찾았다. 그는 향후 추진하고 싶은 정책과 관련해 “이미 정부 부처가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서류 줄이기 관련 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p>    </p><p>이어 “데이터를 잘 연결하면 굳이 국민이 (서류)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어서 속도감 있게 처리하면 국민에게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것(변화)으로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p><p>    </p><p>현 김민석 총리와 달리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모든 총리가 시대에 맞춰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에게 요구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해 제가 풀 수 있는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p><p>    </p><p>다만 향후 청문회 과정은 변수다. 한 후보자는 자신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관련한 것은 청문회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상징성과 전문성을 넘어 국정 조정 능력, 도덕성 검증까지 통과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 셈이다.</p><p>    </p><h3>김애란 문장에 ‘코르티스 가사’까지…“울타리 넘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5936_dd7ac6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인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후보자의 첫 출근길 발언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총리직에 임하는 각오를 설명한 마지막 답변이었다. 그는 문학 작품과 K팝 가사를 함께 인용하며 자신의 태도를 밝혔다.</p><p>    </p><p>한 후보자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에 실린 문장인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하고 어떤 연기는 꼭 끝까지 무사히 마친 뒤 무대에서 내려와야 한다”를 소개했다.</p><p>    </p><p>이어 K팝 그룹 코르티스의 히트곡 ‘레드레드’(REDRED)의 일부 가사도 언급했다. 총리 후보자의 첫 공식 소감에서 K팝 가사가 등장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장면이다. 무거운 국정 과제와 청문회 검증을 앞둔 상황에서, 한 후보자가 젊은 세대와 문화적 감각까지 함께 끌어온 것으로도 읽힌다.</p><p>    </p><p>한 후보자는 이를 바탕으로 “몸 사리지 않고 신호등이 바뀌고 시대가 바뀐 것에 맞춰서 과감하게 울타리를 넘을 수 있는 것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0118_453005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인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기 전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발언은 한 후보자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단순한 관리형 총리로 한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민생경제 비상상황, AI 대전환, 글로벌 복합위기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기존 행정 문법에 머물지 않겠다는 메시지다.</p><p>    </p><p>다만 과제는 분명하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이재명 정부는 여성 총리와 기업인 출신 총리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상징성만으로 정국을 돌파하기는 어렵다. 민생경제 성과, 부처 간 조정 능력, 국회와의 소통력이 실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p><p>결국 한 후보자의 첫 소감은 책임감과 혁신 의지를 동시에 담은 출발점이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말한 그는 동시에 “과감하게 울타리를 넘겠다”고 했다. 파격 발탁의 의미가 실제 국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이제 청문회와 이후 국정 운영 과정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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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1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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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26 08: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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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문제 지역만 재선거하자”…민주당서 첫 목소리, 3분의 2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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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한해 재선거를 치르자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 재선거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된 것은 선거일 이후 3일 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81204_a7a800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재투표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마이크를 치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재선거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 일부에서 제기한 전면 재선거 요구에 대해 민주당은 “비상식”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문제 지역만 재선거하자”는 방식으로 논점을 좁혔다.</p><p>    </p><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 4288개 투표소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곳은 50개소였다. 이 가운데 서울이 33곳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p><p>    </p><h3>민주당서 나온 첫 재선거 요구…“투표용지가 문제된 지역만 재선거하자”</h3><p>    </p><p>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은 비상식”이라며 “투표용지가 문제 된 지역만 재선거하자”고 밝혔다.</p><p>    </p><p>국민의힘 일부에서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온 상황에서, 최 의원은 전면 재선거가 아니라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실제로 발생한 지역으로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이다.</p><p>    </p><p>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용지로 문제가 된 지역은 재선거해야 한다”고 밝혔다.</p><p>    </p><p>박 의원은 “사전투표를 해서 2~3일 전에 투표용지가 얼마나 더 필요할지 예상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를 부족하게 공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지고 재선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박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다시 올려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서울, 경남, 대구 재선거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동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점검 포함)를 둘 다 하자”고 주장했다.</p><p>    </p><p>민주당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재선거 요구가 나온 점은 정치적으로 의미가 작지 않다.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진 뒤 국민의힘이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했을 때,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강하게 일축해왔기 때문이다.</p><p>    </p><p>앞서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난 3일 국회 브리핑에서 당시 국민의힘의 개표 중단·재선거 요구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p><p>    </p><h3>문제 지역 50곳 중 서울만 33곳…송파구에서만 14곳 발생</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81611_467c94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쟁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어느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느냐다.</p><p>    </p><p>중앙선관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국 1만 4288개 투표소 중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곳은 50개소였다.</p><p>    </p><p>지역별로는 서울 33곳, 부산 3곳, 대구 4곳, 인천 6곳, 울산 2곳, 경남 2곳 등이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에서만 14곳이 포함됐다.</p><p>    </p><p>전체 문제 지역 50곳 가운데 33곳이 서울이라는 점은 재선거 논의의 핵심 변수다. 단순 계산으로도 문제 지역의 3분의 2가 서울에 몰린 셈이다.</p><p>    </p><p>여권 관계자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문제 지역만 재선거’를 꺼낸 배경에 대해 “장 대표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p><p>    </p><p>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가장 문제가 된 곳이 서울이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는데, 국민의힘이 정말 서울시장 선거를 다시 치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p><p>    </p><p>이 대목은 정치적 파장이 큰 지점이다. 국민의힘 당권파 일부가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 문제가 집중된 곳이 서울이라는 점에서 재선거 요구가 국민의힘에 반드시 유리한 방향으로만 작동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p><p>    </p><h3>민주당 지도부는 선 긋기…국민의힘 내부도 재선거 요구 놓고 온도차</h3><p>    </p><p>민주당 지도부는 재선거 논의와 거리를 두고 있다.</p><p>    </p><p>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재선거와) 관련해서 당에서 논의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이 전반적인 재선거를 요구한 건가, 장 대표 혼자 한 건가. 혼자 말씀한 것이 아니겠나”라고 했다.</p><p>    </p><p>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장 대표의 경우 정치적 입지가 사면초가 상황에 있다 보니 여러 강력한 말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81416_8a6345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p>국민의힘은 사상 초유의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 일부는 공개적으로 재선거를 주장했다.</p><p>    </p><p>장 대표는 “국민들은 재선거를 원하는데 어물쩍 국정조사로 넘어가려 하거나, 여당이 추천한 특검으로 대충 뭉개고 가려 한다면 국민 분노를 절대 잠재울 수 없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서울시장 선거 외에도 사실상의 전면 재선거를 요구했다.</p><p>    </p><p>장 대표는 이어 스레드에 “오늘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올림픽공원에서 여러분과 함께 ‘재선거’를 외치겠다”고 예고한 뒤 실제 집회에 참여해 ‘재선거’ 구호를 외쳤다.</p><p>    </p><p>장 대표가 임명한 조광한 최고위원도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에서 ‘오염된 선거’를 거론하며 “재선거 여부까지도 심각하게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p><p>    </p><p>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재선거 요구를 두고 온도차가 감지된다. 재선거가 법적으로 쉽지 않은 데다, 의원들과 충분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반론도 나온다.</p><p>    </p><p>김용태 의원은 페이스북에 “재투표나 재선거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당 지도부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무책임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p>    </p><p>나경원 의원도 “공직선거법상 재투표 규정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때에 한해’로 추가 제한돼 있어 지금의 법 조항에서는 사법부 판결에 의한 재투표를 끌어내기 쉽지 않은 게 냉정한 현실”이라고 밝혔다.</p><p>    </p><p>결국 이번 논란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론과 재선거 가능성, 그리고 정치적 실익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사안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재선거 논의에 선을 긋고 있지만, 일부 의원들이 “문제 지역만 재선거하자”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p><p>    </p><p>특히 문제 지역 50곳 중 33곳이 서울에 몰렸다는 사실은 향후 여야 공방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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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8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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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0729525065.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07: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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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출근길 우산 꼭 챙기세요…전국 곳곳 비, ‘이 지역’엔 요란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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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출근길에는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질 수 있어 작은 우산을 챙기는 편이 안전하다.</p><p>    </p><p>특히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p><p>    </p><h3>오전엔 제주 비, 강원 동해안·남부지방엔 빗방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72819_cf13de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 전국 곳곳 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p><p>    </p><p>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길게 이어지는 날씨는 아니지만, 출근길과 오전 이동 시간대에는 우산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 특히 제주를 오가는 이동객이나 남부지방 출근길 시민들은 비가 약하더라도 도로와 보도블록이 젖을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p><p>    </p><p>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흐린 하늘과 약한 비가 겹치면서 체감상 날씨가 더 눅눅하게 느껴질 수 있다.</p><p>    </p><h3>강원·충북·경북·울산·경남 일부엔 천둥·번개 소나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72530_236f25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나기를 맞는 시민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가장 주의해야 할 지역은 소나기 예보가 들어간 곳이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사이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울산·경남중·동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안에서도 비가 내리는 강도와 시간이 크게 다를 수 있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바람이 강해지면 곧바로 실내나 지붕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p><p>    </p><p>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5∼10㎜, 울산·경남중·동부내륙 5㎜ 안팎이다.</p><p>    </p><p>비의 양만 보면 많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보행자는 가로수, 전신주, 공사장 펜스 주변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운전자는 비가 갑자기 굵어질 경우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확보해야 한다.</p><p>    </p><h3>낮 기온 20∼27도…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h3><p>    </p><p>낮 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크게 덥지는 않지만, 흐린 날씨에 습도가 더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다.</p><p>    </p><p>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0도, 인천 17.9도, 수원 17.6도, 춘천 16.7도, 강릉 17.4도, 청주 20.2도, 대전 19.4도, 전주 18.9도, 광주 19.7도, 제주 19.8도, 대구 18.2도, 부산 20.0도, 울산 17.2도, 창원 20.1도 등이다.</p><p>    </p><p>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와 흐린 날씨로 시야가 다소 답답할 수는 있지만, 대기질 자체는 양호할 전망이다.</p><p>    </p><p>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p><p>8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 아래 지역별로 비와 소나기가 나뉘어 나타나는 날이다. 출근길에는 큰 우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접이식 우산을 챙기고, 오후에는 소나기 예보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갑작스러운 강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p><p><p>소나기가 내릴 때 가장 위험한 순간은 비가 막 쏟아지기 시작할 때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집중되면 도로와 인도가 순식간에 미끄러워지고, 시야도 급격히 나빠진다. 특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라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평소보다 더 보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p>    <h3>1. 보행자는 건물 안이나 지붕 있는 곳으로 먼저 피해야 한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73115_378095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소나기는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강도가 갑자기 세지는 특징이 있다. 비가 굵어지기 시작하면 무리하게 이동하기보다 가까운 건물, 지하철역, 상가, 버스정류장 등 지붕이 있는 곳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p>    <p>특히 천둥소리가 들리면 우산을 쓰고 탁 트인 곳을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공원, 운동장, 하천변, 산책로처럼 주변보다 몸이 노출되는 장소에서는 즉시 낮은 건물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p>    <h3>2. 가로수·전신주·공사장 주변은 피해야 한다</h3>    <p>강한 소나기에는 돌풍이 동반될 수 있다. 이때 가로수 가지가 꺾이거나 간판, 현수막, 공사장 가림막 등이 흔들릴 수 있다.</p>    <p>보행자는 비를 피하려고 나무 아래에 서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낙뢰 위험뿐 아니라 강풍에 따른 낙하물 위험도 있다. 전신주, 신호등, 공사장 펜스, 노후 간판 주변도 가급적 멀리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p>    <h3>3. 물이 고인 도로와 지하 보행로는 무리해서 지나가지 않는다</h3>    <p>짧은 시간 비가 강하게 내리면 도로 가장자리와 저지대에 물이 빠르게 고인다. 보행자는 물웅덩이를 단순한 빗물로 보고 지나가기 쉽지만, 그 아래에 맨홀, 파손된 보도블록, 배수구가 숨어 있을 수 있다.</p>    <p>발목 이상 물이 찼거나 물살이 보일 정도라면 진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지하차도, 지하보도, 반지하 출입구 주변도 갑자기 물이 밀려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h3>4. 운전자는 속도를 먼저 줄여야 한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72840_0c60fe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 올 땐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소나기 때 가장 중요한 운전 수칙은 감속이다. 비가 강하게 내리면 노면이 미끄러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평소처럼 달리다가는 앞차가 급정거했을 때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p>    <p>특히 비가 막 내리기 시작한 도로는 먼지와 기름때가 빗물과 섞여 더 미끄러울 수 있다. 운전자는 제한속도보다 낮춰 달리고,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한다.</p>    <h3>5. 전조등을 켜고 차선 변경을 줄여야 한다</h3>    <p>강한 소나기에는 운전자의 시야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차량도 내 차를 보기 어려워진다. 낮 시간이라도 전조등을 켜면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게 내 위치를 더 분명히 알릴 수 있다.</p>    <p>차선 변경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빗길에서는 옆 차로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어렵고, 물보라 때문에 사각지대가 커질 수 있다. 방향지시등은 평소보다 일찍 켜고, 급차로 변경은 피해야 한다.</p>    <h3>6. 물이 찬 도로는 절대 무리해서 통과하지 않는다</h3>    <p>운전자는 침수된 도로를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물 깊이를 정확히 알기 어렵고, 차량 하부나 엔진으로 물이 유입될 수 있다.</p>    <p>특히 지하차도, 하천변 도로, 저지대 도로에 물이 차오른 상태라면 우회하는 것이 안전하다. 앞차가 지나갔다고 해서 내 차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p>    <h3>7. 번개가 칠 때는 차량 안이 더 안전할 수 있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073322_5be066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천둥·번개가 동반될 때 야외 보행자는 즉시 실내로 피해야 한다. 주변에 건물이 없다면 몸을 낮추고, 금속 물체와 물가에서 떨어져야 한다.</p>    <p>운전 중이라면 창문을 닫고 차량 안에 머무는 편이 더 안전할 수 있다. 다만 침수 위험 지역에 정차해서는 안 된다. 도로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비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다.</p>    <h3>8. 소나기 뒤에도 방심하면 안 된다</h3>    <p>비가 그쳤다고 위험이 바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보도블록, 계단, 횡단보도, 지하철역 출입구는 젖은 상태로 남아 미끄럽다. 보행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행동을 피하고, 계단에서는 난간을 잡는 것이 좋다.</p>    <p>운전자 역시 비가 그친 직후에도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도로에 고인 물, 낙엽, 흙탕물, 떨어진 나뭇가지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나기 이후 10~20분은 평소보다 더 조심해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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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7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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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645109975.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06: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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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초콜릿에 ‘얼음 1조각’만 넣어보세요...다들 왜 이제 알았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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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초콜릿에 얼음 한 조각을 넣었을 뿐인데, 뜻밖의 디저트가 완성됐다. 여름철 집에서 시도하기 좋은 이색 꿀팁이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64418_c6c224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꿈스토랑' 영상을 참조해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준비물은 복잡하지 않다. 얼음, 이쑤시개, 녹인 초콜릿만 있으면 작은 디저트 가게에서 볼 법한 ‘초코쉘’을 만들 수 있다. 얼음의 차가운 표면을 이용해 초콜릿을 순간적으로 굳히는 방식이다.</p><p>    </p><p>유튜브 ‘꿈스토랑’에 따르면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모양의 얼음틀에 물을 붓고, 이쑤시개를 꽂은 뒤 그대로 얼린다. 네모난 기본 얼음틀도 가능하고, 하트 모양이나 원형 몰드처럼 모양이 있는 틀을 활용하면 완성 후 비주얼이 훨씬 살아난다.</p><p>    </p><p>이후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빈 그릇에 담고, 얼음에 꽂힌 이쑤시개 손잡이를 잡아 초콜릿에 담갔다가 빼면 된다. 초콜릿이 묻은 얼음은 종이호일 위에 올려두고 약 30초 정도 기다린 뒤, 이쑤시개를 잡고 조심스럽게 빼낸다. 그러면 얼음은 빠지고, 얇게 굳은 초콜릿 껍질만 남는다.</p><p>    </p><p>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 말 그대로 ‘초코쉘’이다. 속이 빈 작은 초콜릿 그릇처럼 활용할 수 있어, 오레오나 초코과자, 생크림, 아이스크림, 과일 등을 넣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초코쉘 타르트를 완성할 수 있다.</p><p>    </p><h3>얼음 하나로 초코쉘이 만들어지는 원리</h3><p>    </p><p>이 방법의 핵심은 온도 차다. 중탕한 초콜릿은 따뜻하고 유동성이 있는 상태지만, 얼음 표면에 닿는 순간 급격히 식는다. 이때 초콜릿 속 지방 성분이 빠르게 굳으면서 얼음 표면을 따라 얇은 막을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65713_f5f75e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쉽게 말해 얼음은 임시 몰드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디저트 공정에서는 실리콘 몰드나 플라스틱 틀에 초콜릿을 부어 굳힌 뒤 빼내지만, 이 방법에서는 얼음 자체가 틀이 된다. 초콜릿을 묻힌 뒤 잠시 기다리면 바깥쪽 초콜릿만 굳고, 안쪽의 얼음은 조금씩 녹으면서 틀과 초콜릿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긴다. 그래서 이쑤시개를 잡고 빼면 얼음이 빠지고 초콜릿 껍질만 남는 구조다.</p><p>    </p><p>다만 성공률을 높이려면 몇 가지 조건이 중요하다. 초콜릿은 너무 뜨겁지 않게 중탕해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우면 얼음이 빠르게 녹아 초콜릿이 얇게 붙기 전에 형태가 무너질 수 있다. 반대로 초콜릿이 너무 식어 있으면 얼음에 고르게 코팅되지 않는다.</p><p>    </p><p>얼음도 완전히 단단하게 얼어 있어야 한다. 표면이 이미 녹아 물기가 많으면 초콜릿이 미끄러지거나 들러붙지 않을 수 있다. 냉동실에서 꺼낸 뒤 바로 사용하되, 겉에 하얗게 서리가 많다면 아주 짧게 털어낸 뒤 담그는 편이 깔끔하다.</p><p>    </p><h3>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모양은 생각보다 고급스럽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65347_1ac688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초코쉘은 과정이 단순한 데 비해 결과물이 꽤 그럴듯하다. 특히 얼음틀 모양에 따라 완성된 초콜릿 쉘의 인상이 달라진다. 네모난 얼음틀을 쓰면 미니 타르트 컵처럼 보이고, 하트 모양 얼음틀을 쓰면 선물용 디저트처럼 연출할 수 있다.</p><p>    </p><p>기본 순서는 세 단계다. 먼저 얼음틀에 물을 넣고 이쑤시개를 꽂아 얼린다. 이쑤시개는 나중에 얼음을 잡고 초콜릿에 담그는 손잡이 역할을 하므로, 너무 얕게 꽂지 않는 것이 좋다. 얼음이 완전히 얼어야 빠질 때도 형태가 안정적이다.</p><p>    </p><p>다음은 초콜릿을 녹이는 단계다. 초콜릿은 직접 불에 올리기보다 중탕으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좋다. 냄비에 물을 끓인 뒤 그 위에 볼을 올리고 초콜릿을 녹이면 타지 않고 매끈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녹인 초콜릿이 너무 묽거나 뜨겁다면 잠시 식힌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p><p>    </p><p>마지막으로 얼음을 초콜릿에 담갔다가 빼낸다. 이때 완전히 푹 담그기보다 만들고 싶은 쉘 높이만큼만 담그면 된다. 꺼낸 얼음은 종이호일 위에 세워두고 약 30초 정도 기다린다. 초콜릿이 어느 정도 굳으면 이쑤시개를 잡고 살짝 흔들며 빼낸다. 힘을 세게 주면 초콜릿 쉘이 깨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분리하는 것이 좋다.</p><p>    </p><p>완성된 초코쉘은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면 더 단단해진다. 여름철에는 실온에 오래 두면 쉽게 무를 수 있어, 속재료를 채우기 전까지 냉장 보관하는 편이 낫다.</p><p>    </p><h3>속을 채우면 ‘초간단 디저트’가 된다</h3><p>    </p><p>초코쉘의 장점은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단순히 초콜릿 껍질만 먹는 것이 아니라,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디저트가 된다. 특히 여름에는 차갑고 가벼운 재료를 넣으면 부담 없는 홈카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70045_007c31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 추천 토핑은 생크림과 딸기다. 가장 실패 확률이 낮은 조합이다. 초코쉘 안에 휘핑한 생크림을 짧게 짜 넣고, 작게 자른 딸기나 블루베리를 올리면 미니 초코 타르트처럼 보인다. 초콜릿의 단맛과 과일의 산미가 균형을 잡아준다.</p><p>    </p><p>두 번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초코쉘을 냉장고에 단단하게 굳힌 뒤, 작은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 넣으면 초콜릿 컵 아이스크림이 된다. 여기에 견과류나 초코칩을 조금 뿌리면 식감이 살아난다. 녹기 쉬우므로 먹기 직전에 채우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70236_b51bb4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세 번째는 오레오 크럼블이다. 오레오를 잘게 부숴 초코쉘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생크림이나 크림치즈를 올리면 쿠키앤크림 디저트가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쉽고, 별도의 베이킹 과정이 없어 만들기 편하다.</p><p>    </p><p>네 번째는 바나나와 땅콩버터다. 바나나를 얇게 썰어 넣고 땅콩버터를 아주 소량 얹으면 묵직한 맛의 디저트가 된다. 초콜릿, 바나나, 땅콩버터는 단맛과 고소함이 강한 조합이라 작은 크기로 만들어도 만족감이 크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73142_cf3db6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다섯 번째는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다. 너무 달지 않은 디저트를 원한다면 이 조합이 좋다. 초코쉘 안에 그릭요거트를 넣고 그래놀라와 견과류를 올리면 아침 간식이나 가벼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의 단맛을 요거트의 산미가 잡아줘 비교적 산뜻하다.</p><p>    </p><h3>여름철 홈카페용으로 좋지만, 물기 관리는 필수</h3><p>    </p><p>초코쉘은 보기보다 예민한 디저트다. 얼음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물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많이 생기면 초콜릿 안쪽이 축축해지고, 쉘이 쉽게 갈라질 수 있다. 종이호일 위에 올린 뒤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얼음이 빠지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 굳히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73336_4bd20a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초콜릿 선택도 결과물을 좌우한다. 일반 판초콜릿도 가능하지만, 코팅용 초콜릿이나 커버처 초콜릿을 사용하면 표면이 더 매끈하게 굳는다. 다만 커버처 초콜릿은 온도 조절에 따라 광택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어 초보자라면 코팅용 초콜릿이 더 편하다.</p><p>    </p><p>또 하나의 팁은 초콜릿을 한 번만 묻히지 않고, 얇게 두 번 코팅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코팅 후 살짝 굳힌 다음 다시 한번 초콜릿에 담그면 쉘이 조금 더 두꺼워져 깨질 위험이 줄어든다. 다만 너무 두꺼우면 얼음을 뺄 때 분리감이 떨어질 수 있어 짧게 담갔다 빼는 정도가 적당하다.</p><p>    </p><p>완성된 초코쉘은 파티 디저트나 아이 간식, 홈카페 메뉴로 활용하기 좋다. 작은 접시에 여러 개를 올리고 각각 다른 토핑을 채우면 별도의 장식 없이도 시각적인 재미가 생긴다. 딸기 생크림, 오레오 크림, 아이스크림, 바나나 땅콩버터, 요거트 그래놀라처럼 맛을 다르게 구성하면 ‘한입 디저트 플래터’로도 손색이 없다.</p><p>    </p><p>무엇보다 이 방법은 비싼 도구 없이도 초콜릿의 성질과 얼음의 온도 차를 활용해 색다른 결과물을 만든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여름철 냉동실에 있는 얼음 하나가 단순한 음료용 재료를 넘어, 초콜릿 디저트를 만드는 작은 틀이 되는 셈이다. 집에서 짧은 시간 안에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생활형 홈디저트 꿀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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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5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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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023467875.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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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넷플릭스서 터졌다...3만 명도 못 넘겼는데 ‘1위’ 찍은 대반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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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극장 개봉 당시 관객 3만 명도 넘기지 못했던 한국 영화가 OTT 시장에서 뜻밖의 반전을 써냈다. 극장에서는 흥행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넷플릭스 공개 이후 곧바로 국내 영화 순위 정상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1103_4ae57d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극장선 2만 겨우 넘기고 흥행 참패했는데... 넷플릭스 1위 찍어버린 대반전 한국 영화 / 유튜브 'KoreaFilm 코리아필름'</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AI를 활용한 61분 분량의 장편 영화 ‘중간계’다. 넷플릭스 코리아에 따르면 ‘중간계’는 전날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2위는 ‘세계의 주인’, 3위는 ‘넘버원’, 4위는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5위는 ‘오피스 로맨스’, 6위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7위는 ‘휴민트’, 8위는 ‘신원 미상의 여자’, 9위는 ‘철인무적’, 10위는 ‘반도’ 순으로 집계됐다.</p><p>    </p><h3>극장에선 2만 명대, 넷플릭스에선 1위</h3><p>    </p><p>‘중간계’의 넷플릭스 1위는 단순한 순위 변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관객 수는 2만 8000명대에 그쳤다. 초호화 배우진과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라는 타이틀을 내세웠음에도 극장 시장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p><p>    </p><p>그러나 넷플릭스 공개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극장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영화가 OTT에서는 호기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라는 실험적 성격, 변요한·김강우·양세종·이무생 등 익숙한 배우들의 출연, 61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이 맞물리며 시청 진입 장벽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p><p>    </p><p>극장 흥행 실패작이 OTT에서 재평가받는 흐름은 이제 낯설지 않다. 다만 ‘중간계’의 경우 단순한 뒤늦은 발견이라기보다, AI 영화라는 기술적 화두가 넷플릭스 플랫폼 안에서 다시 소비된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p>    </p><h3>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네 사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1337_e4eea7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간계에 갇힌 네 사람 / CJ CGV</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는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공간인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이들의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의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야기는 해외에서 불법 자금을 끌어모은 젊은 재력가 재범의 모친 장례식장에서 시작된다.</p><p>    </p><p>그곳에는 국정원 요원 장원, 형사 민영, 여배우 설아, 방송국 PD 석태 등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인물들이 모인다. 장례식장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속내가 서서히 드러나고, 납치된 상주를 쫓던 이들은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한다.</p><p>    </p><p>이후 네 사람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자들이 떠도는 기묘한 공간 ‘중간계’에서 눈을 뜬다. 이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거둬가려는 저승사자들과 맞서며 필사적인 도주를 시작한다. 저승사자, 크리처, 차량 폭발, 건물 붕괴,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사건은 61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압축적으로 전개된다.</p><p>    </p><h3>‘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AI 영화에 도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1411_e04389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중간계' / CJ CGV</figcaption></figure><div></div></div><p>‘중간계’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드라마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장르물에 강점을 보여온 강 감독이 이번에는 AI 기술을 전면에 끌어와 새로운 방식의 장편 영화를 시도했다. AI 연출은 권한슬 감독이 맡았다.</p><p>    </p><p>강 감독은 앞서 언론시사회에서 “‘파인’을 촬영하고 있을 때 KT에서 짧은 AI 영화를 제안했고, 가지고 있던 시나리오를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 단계였던 3월만 해도 AI가 실사영화와 잘 섞이지 않을 정도로 기술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지만, 촬영하는 중에도 계속 발전됐다”고 설명했다.</p><p>    </p><p>제작 방식도 일반 영화와 달랐다. 강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AI와 VFX가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를 논의해야 했다고 했다. 초반에는 VFX가 AI를 서포팅하는 개념으로 접근했고, AI를 중심에 두고 캐릭터 디자인 등을 먼저 설계한 뒤 VFX가 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p><p>    </p><p>영화에는 저승사자와 크리처 등 16종의 캐릭터가 AI로 제작됐다. 크리처 액션, 차량 폭발, 광화문 광장 붕괴 장면 등에도 AI가 활용됐고, AI로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은 VFX가 보완했다. 강 감독은 차량 폭파 장면에 대해 “못해도 4~5일 걸릴 일이 AI로 하니 1~2시간이면 끝났다”고 설명했다.</p><p>    </p><h3>변요한·김강우·양세종·이무생, 배우들은 어떻게 봤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1556_a5de7d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변요한, 김강우, 양세종, 이무생... 초호화 배우 라인업 / CJ CGV</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변요한은 국정원 요원 장원 역을, 김강우는 형사 민영 역을 맡았다. 방효린, 임형준, 양세종, 이무생도 출연해 각자의 목적을 품고 중간계에 휘말리는 인물들을 연기했다. 실사 배우들의 연기가 AI 기반 장면과 결합하면서 영화의 현실감을 보완하는 구조다.</p><p>    </p><p>변요한은 “극장 영화이자 AI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설렜다”며 “‘중간계’는 각자의 사연과 인물 간 관계성을 가져가면서 크리처들과의 교류를 다루기 때문에 흥미롭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인간의 상상력이 존재하지 않으면 AI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p><p>    </p><p>김강우는 처음 접하는 방식의 촬영에 대해 “감독님에게 계속 질문했다”며 “CG와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보고 뛰어야 하는지 물었다”고 털어놨다. 오히려 프리 단계에서 동선을 정해놓고 움직였기 때문에 현장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했다.</p><p>    </p><p>임형준은 AI와 배우의 관계에 대해 “아직은 사람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AI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 배우들도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배워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방효린 역시 상상에 기대야 하는 부분이 많아 감정과 반응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야 했다고 전했다.</p><p>    </p><h3>기술적 한계와 의미, 엇갈린 평가 속 반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1630_60e9eb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쉽게도 극장 개봉 당시엔 흥행 참패 / CJ CGV</figcaption></figure><div></div></div><p>‘중간계’가 완성도 면에서 완벽한 평가를 받은 작품은 아니다. AI 크리처와 실사 배우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지 못한 장면도 있었고, 생성형 AI 특유의 질감이 큰 스크린에서는 이질적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도 나왔다.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전반적으로 미숙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 역시 피하기 어렵다.</p><p>    </p><p>그럼에도 이 작품이 남긴 의미는 분명하다. 그간 AI 활용 영상물이 대체로 20분 안팎의 단편에 머물렀다면, ‘중간계’는 61분 분량의 장편 영화로 제작됐다. 국내 상업영화 영역에서 AI를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실험한 사례라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있다.</p><p>    </p><p>강윤성 감독은 AI가 배우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우는 한 명 한 명이 각각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AI가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CG 기술을 AI로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중간계’가 던진 질문은 영화 한 편의 흥행 여부를 넘어선다. AI는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는가, 영화 산업은 이 기술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문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0tlTKtCxvk?si=xZLJfuRUMLo1QeI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극장에서 3만 명도 넘기지 못했던 ‘중간계’는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찍으며 예상 밖의 반전을 만들었다. 흥행 실패작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지웠다고 보긴 어렵지만, OTT 시장에서 다시 소비될 이유는 충분히 증명했다. 기술적 한계와 실험적 의미가 공존하는 이 작품이 일회성 화제에 그칠지, AI 영화 논의의 출발점으로 남을지는 이제 시청자 평가에 달려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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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1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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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520498055.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5: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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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이 대통령, 신임 총리 후보자 한성숙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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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명됐다. 당초 여권 안팎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이 대통령은 막판 고심 끝에 기업인 출신 여성 장관인 한 후보자를 선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52044_00947b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노무현 정부 당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19년 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p><p>    </p><h3>강훈식·정성호 대신 한성숙…막판 선택 배경은</h3><p>    </p><p>이번 인선은 막판까지 예측이 엇갈렸다. 그동안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는 한 장관과 함께 강 실장, 정 장관이 거론돼 왔다.</p><p>    </p><p>강 실장은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해 온 핵심 참모다. 국정 운영의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대통령과의 호흡도 검증됐다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꼽혔다. 정 장관 역시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오랜 신뢰 관계를 이어온 인물이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정 기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왔다는 평가도 있었다.</p><p>    </p><p>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두 사람 대신 한 장관을 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선을 국정 쇄신의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선거 패배 이후 흔들린 정국 주도권을 정무형 카드로 돌파하기보다,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경제·민생형 총리를 앞세워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p>강 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한성숙 후보자는 AI 혁신과 글로벌 복합 위기를 마주한 국가 대전환기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기부 장관으로서 속도, 현장, 성과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었고, 민간에서 쌓은 개혁 의지와 모두가 성장해야 한다는 상생의 철학도 있다”고 밝혔다.</p><p>    </p><p>‘여성인 점이 고려됐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정부 인사 기조는 철저히 능력과 실력 중심”이라고 답했다. 상징성보다 전문성과 성과를 우선한 인선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p><p>    </p><h3>네이버 첫 여성 CEO에서 중기부 장관까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52104_8d2922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한 후보자는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사회생활은 컴퓨터 전문지 기자로 시작했다. 이후 1997년 엠파스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IT 업계에 뛰어들었고, 2007년 네이버의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겼다.</p><p>    </p><p>한 후보자는 2017년 네이버 대표이사에 올라 2022년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 콘텐츠, 커머스, 핀테크 등 플랫폼 사업 확장에 관여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민간 기업 현장에서 쌓은 디지털 산업 이해도와 조직 운영 경험은 이번 총리 후보자 지명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p><p>    </p><p>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창업·벤처·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했다. 장관 재임 기간에는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성장 기반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 왔다.</p><p>    </p><p>중기부 정책 기조 역시 기존의 보호와 지원 중심을 넘어 회복과 성장, 도약에 방점을 찍는 방향으로 제시해 왔다.</p><div></div><p>    </p><p>이 같은 이력은 이번 총리 인선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 대통령이 정치권 내부 인사 대신 기업인 출신 행정가를 앞세운 것은 AI와 경제, 민생, 산업 전환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p><h3>19년 만의 여성 총리 가능성…청문회 검증 본격화</h3><p>    </p><p>한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게 되면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명숙 전 총리 이후 19년 만이다. 여성 총리 후보자라는 상징성에 더해, 플랫폼 기업 CEO 출신이자 중기부 장관을 거친 경제·산업형 인사라는 점도 눈에 띈다.</p><p>    </p><p>다만 지명은 인선의 시작일 뿐이다.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의 국정 운영 능력과 총리로서의 적격성, 경제·AI 분야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 대표 재임 시절의 경영 성과와 논란, 중기부 장관 재직 기간의 정책 성과도 함께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p><p>    </p><p>특히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한 후보자에게는 단순한 상징성 이상의 역할이 요구된다. 민생 경제 회복,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AI 산업 전환, 글로벌 복합 위기 대응 등 총리가 조율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p><p>    </p><p>이번 인선은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 국정 쇄신의 방향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첫 신호로도 해석된다. 정치적 안정성을 앞세운 인선이 아니라, 경제와 산업 현장 경험을 지닌 인물을 총리 후보자로 선택했다는 점에서다.</p><p>    </p><p>한 후보자가 실제로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이재명 정부는 ‘19년 만의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민간 기업 출신 총리를 앞세운 새 국정 운영 구도를 맞게 된다. 이제 관건은 청문회다. 한 후보자가 상징성을 넘어 실질적 국정 조정 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향후 정국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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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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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435102328.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4: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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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놓치면 손해…서울시, 오는 10일부터 최대 9만 원 돌려받는 ‘이것’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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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커진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페이백 접수를 시작한다.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한 이용자라면 조건에 따라 월 3만 원씩, 최대 9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43503_d3012e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붐비는 지하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중동 정세로 인한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월 3만 원 환급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p><p>    </p><h3>최대 9만 원 환급…누가 받을 수 있나</h3><p>    </p><p>이번 기후동행카드 페이백은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p><p>    </p><p>대상 지역은 서울시뿐 아니라 경기도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시까지 포함된다. 해당 지역 시민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한 뒤 기간을 끝까지 사용했다면 권종이나 카드 유형과 관계없이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p><p>    </p><p>환급 금액은 월 3만 원이다. 최대 3개월까지 적용돼 모두 충족할 경우 총 9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고정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 시민이라면 체감 혜택이 작지 않은 금액이다.</p><p>    </p><h3>실물·모바일·후불형 모두 포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43219_8a3f84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한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페이백은 카드 형태에 따른 제한도 크지 않다. 선불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모두 포함된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도 대상에 들어간다.</p><p>    </p><p>카드 권종도 폭넓게 적용된다. 일반권, 청년권, 청소년권, 다자녀부모권, 저소득권 등 권종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월 3만 원 환급이 이뤄진다.</p><p>    </p><p>따릉이와 한강버스 등이 포함된 권종 역시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다. 즉 어떤 유형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는지보다,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했는지가 핵심 조건이다.</p><p>    </p><h3>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h3><p>    </p><p>환급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티머니 카드&amp;페이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p><p>    </p><p>신청을 마친 이용자는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이달 말부터 9월 중까지 본인 명의 계좌로 순차 입금될 예정이다.</p><p>    </p><p>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별도 절차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8월 한 달간 우편 등을 활용한 접수 방식을 운영할 계획이다.</p><p>    </p><p>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더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사용 기간과 이용권 종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p><p>    </p><h3>서울시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43327_43b4a0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안내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이번 환급이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면서 실제 이용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p><p>    </p><p>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6월 10일부터 고유가 대응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환급 신청을 개시한다”며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하는 만큼, 현재 사용 이용권과 기간 등을 참고해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p><p>    </p><p>이번 페이백의 핵심은 간단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끝까지 사용한 서울시와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시민이라면 신청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최대 9만 원 환급을 놓치지 않으려면 신청 기간 안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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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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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244582230.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2: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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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오후 차기 총리 발표 유력...‘깜짝 카드’로 거론된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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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부에서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이어온 막바지 검토를 마치고, 이르면 오후 중 인선을 공식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24452_804632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5개 대응반별 조치사항 점검 및 향후 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후보군에 대한 막바지 고심을 해왔으며 이제 생각을 어느 정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오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p><p>    </p><p>그동안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3명이 거론돼 왔다. 애초 강 실장과 정 장관이 유력 후보로 검토됐지만, 막판에는 한 장관을 파격적으로 발탁하는 방안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h3>막판 급부상한 한성숙 카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24333_d24a5f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정성호 법무부 장관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급부상이다. 여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막판 고심 끝에 한 장관을 차기 총리 후보자로 낙점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p><p>    </p><p>한 장관이 지명될 경우 상징성도 작지 않다. 2006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총리 지명이라는 점에서다. 내각 운영의 분위기 전환은 물론,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새 메시지를 담는 인선이 될 수 있다.</p><p>    </p><p>당초 한 장관은 강훈식 실장, 정성호 장관과 함께 후보군에 포함된 인물로 거론돼 왔다. 다만 초반에는 강 실장과 정 장관 쪽에 더 무게가 실렸다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막판에 한 장관 카드가 다시 부각되면서, 이번 총리 인선이 예상보다 더 큰 폭의 정치적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p><p>    </p><h3>강훈식·정성호도 여전히 후보군</h3><p>    </p><p>물론 최종 발표 전까지는 강훈식 실장과 정성호 장관의 가능성도 남아 있다. 두 사람 모두 이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 국정 운영 이해도, 정무적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춘 인물로 평가돼 왔다.</p><p>    </p><p>강 실장의 경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이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온 핵심 참모다.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국회·당·정부와의 조율 능력을 갖췄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p><p>    </p><p>다만 강 실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할 경우 비서실장 공백을 메울 후임 인선이 또 다른 과제가 된다. 대통령실 운영의 중심축을 바꾸는 결정인 만큼 이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p>    </p><p>정 장관 역시 유력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정 기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왔고, 여권 내 신뢰도도 높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정 장관은 주변에 차기 총리 지명설을 여러 차례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p><p>    </p><h3>발표 전까지 남은 변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24542_e19e99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차기 총리 인선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다. 이 때문에 최종 낙점자가 한 장관이 될지, 강 실장이나 정 장관이 될지는 발표 직전까지 단정하기 어렵다.</p><p>    </p><p>여권 내부에서도 “강 실장과 정 장관 모두 차기 총리로서 강점을 갖고 있어 이 대통령이 무게를 두고 검토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최종 선택을 두고 이 대통령의 고민이 컸다는 설명이 나온다.</p><p>    </p><p>또 다른 변수도 있다. 현재까지 언론에 거론된 3명 외에 새로운 인물이 전격적으로 발탁될 가능성이다. 총리 인선은 국정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카드인 만큼, 이 대통령이 막판에 전혀 다른 인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일부에서 제기된다.</p><p>    </p><p>결국 이번 인선의 핵심은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방향성이다. 안정적 국정 관리에 방점을 찍을지, 분위기 쇄신과 상징성을 앞세울지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p><p>이 대통령이 오후 중 총리 인선을 공식화할 경우, 여권의 권력 운영 구도와 내각 개편 흐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한 장관이 지명된다면 약 20년 만의 여성 총리 후보자라는 상징성과 함께, 차기 내각의 색깔을 보여주는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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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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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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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7 Jun 2026 11: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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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긴급 기자회견 “재선거 피할 수 없는 문제...李대통령 즉각 회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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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회담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 선거가 심각하게 오염됐다”며 재선거 필요성까지 공개적으로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3527_1b0428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재선거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순간에도 올림픽공원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우리 정치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p><p>    </p><p>그는 이 대통령을 향해 “직접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대통령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한다”며 “오늘 당장이라도 좋고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고 말했다.</p><p>    </p><h3>“국정조사·특검 필요”…선관위 개혁과 사전투표 폐지도 주장</h3><p>    </p><p>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해 “즉각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특검도 하루빨리 출범시키자”고 말했다.</p><p>    </p><p>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국회가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3630_738f65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재선거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대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이 대통령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돌렸다. 그는 “이미 많은 국민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 선관위가 이번 사태를 부른 공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시간을 끌면 끌수록 책임의 무게만 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p><p>    </p><p>선관위 개혁과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도 거론했다. 장 대표는 “국민적 요구인 선관위 개혁과 선거제도 개혁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당은 멀쩡한 검찰도 해체하지 않았느냐. 훨씬 더 심각한 선관위를 그냥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p><p>    </p><p>그는 사전투표 폐지도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 절반이 불신하는 사전투표도 없애야 한다”며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이라고 일축할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론의 싹을 자르면 되는 일”이라고 했다.</p><p>    </p><p>또 “무엇 때문에 그렇게 사전투표를 악착같이 지키려 하는지 많은 국민은 이해하지 못한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책임 있는 결단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안으로는 “사전투표를 없애고 본투표 기간을 3일로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p><p>    </p><h3>“올림픽공원은 민주주의의 성지”…재선거 요구 전면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3731_c129bf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전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항의 시위가 이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인근 상황을 “순수한 시민들의 저항 공간”, “질서정연한 시민 저항 운동”으로 규정했다.</p><p>    </p><p>그는 “이미 올림픽공원은 민주주의의 성지가 됐다”며 “잠실에서 시작된 함성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재선거를 외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p><p>    </p><p>같은 날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서도 “이제 시작이다. ‘재선거’를 외치는 함성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며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p><p>    </p><p>그는 올림픽공원 상황을 두고 “정치적인 색깔이 끼어들 공간은 없다. 편을 갈라서 이득을 얻으려는 꾼들이 끼어들 자리도 없다”며 “나도 이곳에서는 한 명의 시민일 뿐”이라고 했다.</p><p>    </p><p>이어 “직접 그린 태극기, ‘재선거’라고 손으로 쓴 도화지를 들고 구호를 외친다”며 “전국의 시민들이 먹을 것과 마실 것들을 보내온다. 누구 하나 욕심내지 않고 필요한 만큼 나눠 간다”고 적었다.</p><p>    </p><p>또 “애국가를 연주하는 시민과 그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는 시민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과 끝도 없이 밀려드는 청년들”을 언급하며 “시위대가 아닌 시민, 소요가 아니라 질서정연한 시민저항운동”이라고 강조했다.</p><p>    </p><p>장 대표는 재선거 범위와 관련한 질문에도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전국 투표소 모두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냐’는 물음에 그는 “분노한 시민들이 외치는 구호는 단 하나, 재선거”라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3844_065cbf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재선거는 정당의 유불리에 따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따질 단계를 이미 지났다”며 “국민의힘이 당선됐으니 그 지역은 빼고 논해야 하는 문제도 아닐 것”이라고 했다.</p><p>    </p><p>그는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됐고 선거가 심각하게 오염됐다면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것은 아니다”라며 “어느 곳은 하고 어느 곳은 하지 말자고 선택적으로 결정할 단계도 이미 지났다”고 주장했다.</p><p>    </p><p>장 대표는 “이번 선거의 공정성을 이미 국민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들은 재선거를 원하는데 어물쩍 국정조사로 넘어가거나, 여당이 추천한 특검으로 대충 뭉개고 가거나, 선관위 직원 몇 명 교체하는 것으로 끝내려 한다면 지금 들불처럼 타오르는 국민들의 분노를 절대 잠재울 수 없다”고 했다.</p><p>    </p><p>그러면서 “이 분노를 피하려 한다면 결국 이 분노가 정치를 집어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p><p>    </p><p>한편 장 대표는 이번 부실 선거 문제 제기가 자신의 거취 요구를 일축하려는 시도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국민들의 요구라면 이 문제를 거취 문제와 관련시키는 것은 전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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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2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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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0917368844.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0: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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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톱배우도 거절했는데...단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 찍은 19금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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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개 전부터 원작 논란과 캐스팅 이슈로 도마 위에 올랐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가 공개 하루 만에 국내 순위 정상에 올랐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작품이었지만, 막상 베일을 벗자 시청자 반응은 빠르게 움직였다. 정체는 지난 5일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095558_2504ac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논란 딛고 넷플릭스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참교육’은 무너진 공교육 현장과 날로 잔혹해지는 교내 범죄, 교권 침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19금 한국 드라마다. 공개 전부터 원작 웹툰을 둘러싼 논란이 적지 않았고, 실사화 과정에서도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개 직후 성적표는 달랐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참교육’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코리아 1위에 올랐고, 7일 기준 현재도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p><p>    </p><h3>원작 논란에도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h3><p>    </p><p>‘참교육’은 공개 하루 만인 전날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코리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7일 기준 순위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초반 흥행세를 입증했다. 같은 날 2위는 ‘멋진 신세계’, 3위는 ‘유재석 캠프’, 4위는 ‘원더풀스’, 5위는 ‘선재 업고 튀어’, 6위는 ‘교초’, 7위는 ‘최후의 인류’, 8위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9위는 ‘쯔양몇끼’, 10위는 ‘어린 목격자’ 순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095647_9f2a89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써 '시즌2' 요구 쏟아지는 드라마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초반 순위만 놓고 보면 ‘참교육’은 논란을 완전히 지운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심을 흥행 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모양새다. 특히 공개 전부터 작품을 둘러싼 찬반이 엇갈렸던 만큼, 공개 직후 1위 등극은 단순한 신작 효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불편한 소재를 어떻게 드라마로 풀어냈는지 직접 확인하려는 시청자 심리도 초반 시청량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보인다.</p><p>    </p><h3>무너진 교육 현장에 등장한 ‘교권보호국’</h3><p>    </p><p>‘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학부모, 이를 방조하거나 감당하지 못하는 교사들로 인해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현실의 교육 문제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판타지적 장치를 통해 답답한 상황을 통쾌하게 돌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p>    </p><p>원작은 ‘교권 침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동명 인기 웹툰이다. 그러나 원작 일부 에피소드에서 인종 차별, 성차별 논란이 제기되며 비판을 받았다. 이후 실사화가 확정되자 우려도 함께 커졌다. 특정 교사단체는 학생 체벌을 옹호할 수 있다며 제작 중단을 요구했고, 작품이 교육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한 응징극으로 소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p><p>    </p><p>제작진은 논란이 된 에피소드와 설정을 실사화 과정에서 배제했다. 홍종찬 감독은 원작을 둘러싼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정제된 시선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피해자의 시선에서 손을 잡아주는 ‘교권보호국’이라는 판타지 설정 자체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p><p>    </p><h3>김남길 거절 후 김무열 합류, 부담 안고 선 나화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095744_a5373d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스팅 공개 거절 김남길 대신 빈자리 채운 나화진 역 김무열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참교육’은 캐스팅 과정에서도 한 차례 큰 주목을 받았다. 당초 사이다 감독관 나화진 역으로 거론됐던 배우 김남길이 출연을 공개적으로 거절했기 때문이다. 당시 김남길은 “많은 분들이 불편해한다면 그런 작품은 안 하는 게 맞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히며 캐스팅을 고사했다.</p><p>    </p><p>그 빈자리는 배우 김무열이 채웠다. 김무열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참교육’을 “어려운 문제를 쉽게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통쾌함과 유쾌함, 감동이 모두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며 “총 10개 에피소드를 촬영하며 마치 10개의 각기 다른 작품을 찍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p><p>    </p><p>논란과 부담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김무열은 “문제 자체보다는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가에 더 집중하려 했다”며 “진심을 담아 연기하려고 했다. 작품을 보면서 그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무열이 연기한 나화진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교권보호국 감독관이다. 작품의 통쾌함과 논란의 경계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인물이다.</p><p>    </p><h3>‘소년심판’ 팀 재회, 민감한 소재를 어떻게 풀었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095956_761950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 전 구설수 올랐지만...정면 돌파 택한 넷플릭스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참교육’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 소년범죄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었던 홍종찬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무열이 다시 만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김무열은 “‘소년심판’에서 감독님과 예민한 문제를 아주 신중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믿음을 갖고 함께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성민 역시 “‘소년심판’만큼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p><p>    </p><p>출연진 구성도 무게감이 있다. 김무열은 교권보호국의 사이다 감독관 나화진을 맡았고, 이성민은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을 연기했다. 진기주는 특전사 출신 감독관 임한림으로 합류했고, 표지훈은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교권보호국의 ‘브레인’ 봉근대 역을 맡았다.</p><p>    </p><p>봉근대는 실사화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인물이다. 홍 감독은 주요 인물 사이에서 치이며 성장하는 봉근대가 ‘참교육’을 처음 보는 시청자들이 작품에 쉽게 발을 디딜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작의 강한 설정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드라마적 균형과 시청자 진입 장벽을 함께 고려한 변화로 읽힌다.</p><p>    </p><h3>“속이 다 시원하다” 시청자 반응도 갈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00940_ecf787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이다 전개로 호평 받고 있는 '참교육'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 후 시청자 반응은 빠르게 쏟아졌다. 작품을 본 이들은 “이것이야말로 참된 교육이지”, “속이 다 시원하네”, “사이다 전개 미쳤다”, “고구마 500개 먹은 듯한 답답함이 싹 사라졌다”, “시즌2 가야지” 등 통쾌한 전개에 호응하는 반응을 보였다. “1화 보면서 울고 2화 보고 울었다. 애써 외면했던 모습들이 그려져 부끄러웠다”는 감상도 나왔다.</p><p>    </p><p>‘참교육’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응징극에만 있지 않다. 작품은 웃음과 긴장, 공감과 여운을 오가며 교권보호국 인물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거침없는 액션 시퀀스는 장르적 쾌감을 만들고, 피해자가 보호받는 순간에는 감정적 울림을 더한다. 홍종찬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점도 작품의 무게를 더한다. 홍 감독은 현실의 무게를 담되, 교권보호국이 움직이는 순간 그 무게가 통쾌함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0AShEuPYVU?si=cOQf83y_TZ_y58y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무엇보다 ‘참교육’은 단순히 자극적인 설정에 기대는 작품이 아니라, 지금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갈등을 대중 장르의 문법으로 끌어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논란이 큰 만큼 평가도 엇갈릴 수밖에 없지만, 그 자체가 작품의 화제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01007_b9fd4d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작 논란 딛고 넷플릭스 1위 꿰찬 19금 한국 드라마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물론 논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원작이 남긴 문제의식과 실사화 과정에서의 우려는 여전히 작품을 둘러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남아 있다. 다만 ‘참교육’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코리아 1위에 오르며, 적어도 초반 화제성만큼은 확실히 입증했다. 톱배우의 출연 거절, 원작 논란, 19금 등급이라는 부담을 안고 출발한 이 작품이 단순한 반짝 흥행을 넘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이제 시청자 평가에 달려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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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9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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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404153330.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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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고 14.7% 찍더니…주연 배우 그대로 ‘시즌2’ 확정 지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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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 계보를 이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을 이끌었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주연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종영 이후 후속 시즌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45031_472fd6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1 주요 장면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난해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4부작으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고,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사이다 액션 판타지물이다. 법망을 빠져나간 악인들을 악마의 방식으로 응징한다는 설정은 방송 당시 강한 카타르시스를 만들었고, 최종회까지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p><p>    </p><h3>SBS가 직접 밝힌 시즌2…박신혜, 내년 강빛나로 돌아온다</h3><p>    </p><p>‘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 소식은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지난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 참석한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 배우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내년에 돌아온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45547_a071ef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출산 후 '시즌2'로 복귀 확정 지은 박신혜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행사는 SBS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올 하반기에는 ‘김부장’, ‘재벌형사2’, ‘닥터X’, ‘굿파트너2’, ‘나인투식스’가, 내년 상반기에는 ‘각성’, ‘승산있습니다’, ‘악몽’, ‘풀카운트’ 등이 공개됐다. 여기에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내년 라인업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와 신혜선 주연의 ‘대시’가 추가로 언급됐다.</p><p>    </p><p>박신혜가 다시 강빛나로 돌아온다는 점은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현재 박신혜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출산 이후 몸을 추스른 뒤 복귀할 차기작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선택한 셈이다. 시즌1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던 만큼, 시즌2에서도 박신혜가 어떤 얼굴의 강빛나를 보여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p><p>    </p><h3>첫 회 6.8%에서 최고 14.7%까지…입소문 탄 흥행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45646_4c65c9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시 강빛나로 돌아오는 박신혜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옥에서 온 판사’는 첫 회 시청률 6.8%로 출발했다. 이후 6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고, 최종회에서는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도 올랐다.</p><p>    </p><p>흥행의 핵심은 ‘사이다’였다. 극은 현실에서 충분히 분노를 살 만한 범죄를 다뤘다. 교제폭력, 보험살인, 아동학대 등 실제 사회면에서 접할 법한 사건들을 소재로 삼았고,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가해자들을 강빛나가 악마의 방식으로 처단하는 구조를 만들었다.</p><p>    </p><p>이 과정에서 작품은 단순한 복수극에 머물지 않았다.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이 용서하지 않은 죄는, 법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각인시켰다. 죄와 처벌, 용서와 정의의 의미를 판타지 장르 안에 녹여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p><p>    </p><h3>박신혜의 파격 변신…강빛나 캐릭터가 만든 흡입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45707_24f440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1 최고 시청률 14% 돌파...흥행 견인 중심 박신혜 파격 연기 변신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1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박신혜의 연기 변신이었다. 박신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를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크게 비틀었다. 강빛나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럽고, 잔혹하지만 묘하게 정의롭게 느껴지는 안티 히어로 캐릭터였다.</p><p>    </p><p>박신혜는 이 복합적인 인물을 과하지 않게 설득했다. 죄인을 향해 날카롭게 돌변하는 순간, 인간적인 감정을 처음 배워가는 장면, 한다온과의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까지 폭넓게 표현했다. 액션과 블랙코미디, 감정 연기를 오가야 하는 역할이었지만, 박신혜는 강빛나를 시즌제 드라마로 확장 가능한 캐릭터로 세웠다.</p><p>    </p><p>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과의 호흡도 작품의 또 다른 축이었다. 한다온은 인간적인 열혈형사로, 악마 강빛나와 대비를 이루는 인물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강빛나가 진정한 판사로 변화해가는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줬다. 시즌2에서 이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도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다.</p><p>    </p><h3>최종회가 열어둔 시즌2…강빛나의 선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45758_684a90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린 결말로 끝난 시즌1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시즌2를 예고하듯 끝났다. 13회 엔딩에서 강빛나가 죽음을 맞는 장면은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다온은 죽어가는 강빛나를 보며 오미자가 남긴 예언을 떠올렸고, 시청자들 역시 강빛나의 운명에 불안감을 느꼈다.</p><p>    </p><p>그러나 지옥으로 돌아간 강빛나는 바엘과 마주했고, 영원한 소멸을 명받는 순간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났다. 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하고 가여운 자가 된 강빛나에게 다시 생명을 부여했다. 그렇게 강빛나는 현실로 돌아왔고, 다시 판사로서 마지막 재판을 시작했다.</p><p>    </p><p>그가 처단한 대상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반성하지 않고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정태규였다. 강빛나는 “사과는 의무지만 용서는 의무가 아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정태규를 지옥으로 보냈다. 이 장면은 시즌1이 말하고자 했던 정의의 방향을 선명하게 보여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0000_7e0de3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옥에서 온 판사"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임무를 다한 강빛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바엘에게 3년의 말미를 받았다. 이후 그는 진짜 판사로 살아가며 피해 유가족들의 삶을 확인했고, 한다온과도 한정된 시간 속에서 사랑을 이어갔다. 하지만 3년 중 2년이 흐른 시점, 바엘은 다시 나타나 1년 동안 죄인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다는 루시퍼의 제안을 전했다.</p><p>    </p><p>강빛나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한다온은 어떤 선택을 하든 믿겠다며 곁을 지켰다. 그리고 또다시 죽어 마땅한 악인이 등장했다. 강빛나가 자신을 “지옥에서 온 판사”라고 소개하며 미소 짓는 마지막 장면은 시즌2를 향한 가장 강력한 예고였다.</p><p>    </p><h3>SBS 금토극이 밀어붙이는 ‘시리즈 파워’</h3><p>    </p><p>SBS는 최근 금토드라마를 중심으로 뚜렷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홍성창 대표는 “드라마 시장에서 제작사나 배우분들이 ‘SBS 금토드라마는 난공불락처럼 굳건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최초의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큰 사랑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저희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0026_712b41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퀸 박신혜, 시즌2도 터질까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SBS가 강조한 하반기 핵심 키워드는 ‘시리즈 파워’다. 김기슭 편성실장은 “‘재벌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굿파트너’ 등이 또 찾아오게 된다”며 “탄탄한 세계관, 독보적인 캐릭터, 상식과 정의의 실현이라는 세 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것이 시리즈 파워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p><p>    </p><p>‘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 전략에 정확히 들어맞는 작품이다. 독특한 세계관, 선명한 주인공, 확장 가능한 사건 구조, 통쾌한 처단 서사, 시즌2를 암시한 결말까지 갖췄다. 여기에 박신혜라는 확실한 중심 배우가 그대로 돌아온다는 점은 시즌2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0230_697bc6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인권(왼쪽부터)과 박신혜, 박진표 PD, 김아영, 김재영이 지난 2024년 9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고 14.7%를 찍고 막을 내린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즌2에서도 SBS 금토극의 흥행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1이 강빛나라는 캐릭터의 탄생을 보여줬다면, 시즌2는 그가 인간으로 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다시 어떤 죄인들을 심판할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OBDKUZRzEk?si=vEXxNBMiIOv7lF0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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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1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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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450226625.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06: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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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불행히도 성공엔 ‘이것’이 필요합니다”…젠슨 황의 뼈 때리는 인생 조언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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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말한 성공의 조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가 꼽은 것은 돈도, 지식도, 타고난 재능도 아니었다. 실패와 고통을 겪은 뒤에도 다시 일어서는 힘, 바로 ‘회복력’이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3005_6d5237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에서 열린 엔비디아 CES 2026 라이브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AI 혁명을 이끄는 세계적 경영자라면 누구보다 높은 목표와 기대 속에서 살아왔을 것 같지만, 젠슨 황은 오히려 정반대의 말을 꺼냈다. 그는 과거 모교 스탠퍼드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시다시피, 제 큰 장점 중 하나는 기대치가 매우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h3>“기대치 높은 사람은 회복력이 낮다”</h3>    <p>젠슨 황은 성공을 가르는 기준으로 ‘기대치’보다 ‘회복력’을 강조했다.</p>    <p>그는 “하지만 여러분은 스스로 기대치가 매우 높다. 하지만, 기대치가 매우 높은 사람들은 회복력이 매우 낮다. 그리고 불행히도 성공에는 회복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이 말은 목표를 낮게 잡으라는 뜻이 아니다. 실패를 견디지 못할 만큼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라는 의미에 가깝다. 기대가 높을수록 작은 실패도 크게 느껴지고, 한 번의 좌절이 곧 자기 능력 전체에 대한 의심으로 번지기 쉽다.</p>    <h3>“여러분이 고통을 겪기 바란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4933_8b9be4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에서 치킨 회동 중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가 이어서 꺼낸 조언은 더 날카로웠다.</p>    <p>젠슨 황은 “그걸 여러분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고통을 겪기 바란다. 위대함은 인격에서 나오고, 똑똑한 사람들이 인격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 인격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만일 제가 여러분에게 소망을 빌 수 있다면, 어떤 식일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 스탠포드 학생들 모두에게 충분한 고통과 고난이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p>    <p>성공한 CEO가 젊은 학생들에게 “고통과 고난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은 역설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핵심은 고통 자체가 아니라, 그 시간을 통과하며 만들어지는 단단함이다. 편한 길만 걸어온 사람보다 실패를 겪고도 다시 일어난 사람이 더 오래 버틴다는 뜻이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3WzkFUq2lI"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성공의 자산은 ‘무너지지 않는 힘’이다</h3>    <p>젠슨 황이 말한 성공의 조건은 좋은 학교, 뛰어난 지능, 화려한 이력이 아니었다. 고통과 고난을 지나며 배우는 회복력이었다.</p>    <p>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실패해도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다시 방법을 찾고, 무너진 뒤에도 다음 선택을 준비하는 힘이 결국 성과를 만든다.</p>    <p>젠슨 황의 조언이 뼈아프게 들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공은 늘 빛나는 순간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대가 깨지고, 계획이 틀어지고, 스스로의 한계를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회복력은 자란다. 그리고 그 회복력이야말로 실패를 끝이 아닌 다음 단계로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5221_6fefd2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에서 열린 엔비디아 CES 2026 라이브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h3>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일상에서 회복력을 키우는 5가지 습관</h3><p>    </p><p>젠슨 황이 말한 성공의 핵심은 실패를 피하는 능력이 아니었다. 실패와 고통을 겪은 뒤에도 다시 일어서는 힘, 즉 회복력이었다.</p><p>    </p><p>회복력은 거창한 위기에서만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매일 반복하는 작은 선택, 실패를 받아들이는 말투, 다시 시작하는 습관 속에서 조금씩 단단해진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실패 후에도 무너지지 않는 일상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p><p>    </p><h3>1. 하루가 끝나기 전 ‘실패 기록’보다 ‘배운 것 1개’를 적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5727_45ec46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를 겪으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과만 떠올린다. 발표를 망쳤다, 일을 제대로 못했다, 운동을 또 미뤘다, 사람에게 괜한 말을 했다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채운다.</p><p>    </p><p>이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니라 기록 방식의 전환이다. 하루가 끝나기 전 노트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오늘 안 된 일”을 적은 뒤, 바로 아래에 “그래도 배운 것 1개”를 붙여보는 것이다.</p><p>    </p><p>예를 들어 “회의에서 말을 제대로 못 했다”로 끝내지 않고 “다음에는 말할 내용을 세 줄로 미리 적어가야겠다”고 쓰는 식이다. “운동을 못 했다”에서 멈추지 않고 “퇴근 후 운동은 어렵고, 아침 10분이 더 현실적이다”라고 정리하면 실패가 다음 행동의 단서가 된다.</p><p>    </p><p>이 습관은 실패를 인생의 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만든다. 매일 작은 실패를 ‘수정할 정보’로 바꾸는 연습이 쌓이면, 큰 실패 앞에서도 다시 움직일 힘이 생긴다.</p><p>    </p><h3>2. 목표를 크게 세우기보다 ‘망해도 할 수 있는 최소 행동’을 정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5930_6f5756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가 두려운 사람일수록 목표를 크게 세우고, 지키지 못하면 쉽게 포기한다. “매일 1시간 운동하기”, “매일 책 50쪽 읽기”, “완벽한 글 한 편 쓰기” 같은 목표는 의욕이 있을 때는 좋아 보이지만, 바쁜 날에는 바로 무너진다.</p><p>    </p><p>회복력을 키우려면 목표를 낮추는 기술이 필요하다. 핵심은 “컨디션이 나빠도 할 수 있는 최소 행동”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다.</p><p>    </p><p>운동이라면 1시간 대신 스쿼트 10개, 독서라면 50쪽 대신 2쪽, 글쓰기라면 한 편 대신 첫 문장 하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것이다.</p><p>    </p><p>작은 행동은 실패감을 줄인다. 오늘 많이 하지 못했더라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는 감각이 남는다. 이 감각이 쌓이면 사람은 다시 시작하는 데 덜 겁먹게 된다.</p><p>    </p><h3>3. 거절당할 수 있는 일을 일부러 작게 시도해 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205_868577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에는 거절당할까 봐 두려운 감정이 숨어 있다. 부탁했다가 거절당하면 어쩌지, 제안했다가 무시당하면 어쩌지, 도전했다가 안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행동을 막는다.</p><p>    </p><p>이 감각을 줄이려면 일상에서 작은 거절을 경험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거창한 도전이 아니어도 된다. 식당에서 원하는 자리를 정중히 요청해 보기, 업무에서 필요한 도움을 먼저 부탁해 보기, 관심 있는 모임이나 강의에 문의해 보기 같은 정도면 충분하다.</p><p>    </p><p>핵심은 거절당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거절당해도 생각보다 큰일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한 번 거절당했다고 관계가 끝나지 않고, 하루가 망가지지 않으며, 내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p><p>    </p><p>작은 거절을 견디는 경험이 쌓이면 실패에 대한 공포가 줄어든다. 실패를 상상 속 괴물이 아니라 지나갈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이게 된다.</p><p>    </p><h3>4. 잘 안 된 날일수록 ‘다시 시작 시간’을 정해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447_6732dd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한 날에는 마음이 무너진다. 문제는 그 감정이 다음 날까지 이어질 때다. 한 번 놓친 운동이 일주일의 포기로 이어지고, 한 번 망친 일이 “나는 원래 안 된다”는 결론으로 번지기도 한다.</p><p>    </p><p>이때 필요한 것은 다시 시작할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다. “내일부터 잘해야지”처럼 막연하게 다짐하지 말고, 구체적인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p><p>    </p><p>예를 들어 “내일 오전 8시에 다시 10분 걷기”, “점심 먹고 5분만 정리하기”, “퇴근 후 책상에 앉아 첫 문장만 쓰기”처럼 행동과 시간을 함께 정한다. 실패한 날의 감정이 아니라 다음 행동의 시간을 먼저 정해두는 방식이다.</p><p>    </p><p>회복력은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힘이 아니다. 기분이 완벽하지 않아도 정해둔 작은 행동으로 다시 돌아가는 능력이다. 다시 시작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실패 후 오래 멈추지 않는다.</p><p>    </p><h3>5.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비난’에서 ‘코칭’으로 바꾼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920_712b4c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 후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말하는 것이다. “왜 이것밖에 못 하냐”, “또 망쳤다”, “나는 역시 안 된다”는 말은 반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음 행동을 막는다.</p><p>    </p><p>회복력을 키우려면 자기 대화를 바꿔야 한다. 자신을 몰아붙이는 대신, 코치처럼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p><p>    </p><p>“왜 이렇게 못했어” 대신 “이번에는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다음에는 10분만 먼저 해보자”라고 바꾸면 된다. “나는 안 된다” 대신 “아직 방식이 맞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말이 달라지면 실패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p><p>    </p><p>스스로에게 부드럽기만 하라는 뜻은 아니다. 부족한 점은 봐야 한다. 다만 사람을 무너뜨리는 말이 아니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말을 써야 한다. 좋은 코치는 선수의 실수를 지적하되, 다시 뛸 수 있는 방향까지 알려준다.</p><p>    </p><p>젠슨 황이 말한 회복력도 결국 여기서 시작된다. 실패를 피하지 않고, 실패한 자신을 버리지 않으며, 다시 움직일 방법을 찾는 태도다. 고통과 고난은 누구에게나 온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그 시간을 통과한 뒤 다시 일어서는 방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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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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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411591837.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4: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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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모든 상황 어려웠지만…” 국힘 장동혁, 지선 패배 직후 남긴 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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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고개를 숙이면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며 당원들과 함께 새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148_4545dc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figcaption></figure><div></div></div>  <p>장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올렸다.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밀린 가운데, 당 안팎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메시지다.</p>    <p>장 대표는 선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인정하면서도 당 대표직 사퇴론에는 직접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친한계와 소장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p>    <h3>장동혁 “희망의 불씨 지켜냈다”</h3>    <p>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모든 상황이 어려웠던 이번 선거였지만,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고 적었다.</p>    <p>이어 “오만하고 무도한 이재명과 민주당에 맞서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일 것”이라며 “제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443_d3ef10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또 “국민 여러분, 함께 싸워 주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밝혔다.</p>    <p>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 내부에서 책임론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장 대표는 물러서기보다 당원들과 함께 향후 진로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다.</p>    <h3>민주당 12곳, 국민의힘 4곳…서울 승리에도 패배 책임론</h3>    <p>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4곳을 가져가는 데 그쳤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612_adb8ae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전날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목을 축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민주당은 이번 선거 승리로 입법·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하게 됐다. 다만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민주당으로서는 ‘찜찜한 대승’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게 됐다.</p>    <p>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선거를 지켜낸 점은 의미가 있지만, 전체 판세에서는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선거 결과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p>    <p>특히 장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대목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사퇴보다는 당 수습과 쇄신에 무게를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p>    <h3>친한계 “지도부 책임론 논의해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1728_7d4990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승리 및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현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친한계 인사들은 4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p>    <p>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과 박정훈 의원, 구상찬·오신환 전 의원 등 서울시당 수석부의장 3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 책임 문제를 언급했다.</p>    <p>박 의원은 오후로 예정된 의원총회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이번 선거가 국민의힘의 패배로 끝난 만큼 그에 따른 지도부 책임론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p>    <p>그는 또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는 알다시피 당 지도부가 관여하지 않은 게 승리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며 “장동혁 지도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 본인들도 숙고할 것이라고 보는 데 우리 당이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를 중요한 변곡점으로 보고, 의총에서 (의견을) 모아 합당한 결론을 낼 것”이라고 했다.</p>  </p><h3>이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h3><p>사랑하는 국민 여러분,</p><p>아쉬운 선거 결과입니다.</p><p>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p><p>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p><p>당선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p><p>분투하시고도 안타깝게 패배하신 후보님들,</p><p>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p><p>모든 상황이 어려웠던 이번 선거였지만,</p><p>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습니다.</p><p>오만하고 무도한 이재명과 민주당에 맞서서,</p><p>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p><p>국민의 명령일 것입니다.</p><p>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p><p>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 길을 찾겠습니다.</p><p>국민 여러분, 함께 싸워 주십시오.</p><p>당원 동지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말아 주십시오.</p><p>다시 한번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p><p>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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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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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224583568.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2: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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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0 대승 이어 1-0 승…‘결승골’ 이동경이 경기 후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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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나흘 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크게 이긴 데 이어 엘살바도르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를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끝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2443_16e0a4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동경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터진 이동경의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p><p>    </p><p>이번 승리는 단순한 평가전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무득점 2전 전패를 당하며 흐름이 가라앉았지만, 월드컵 전 마지막 사전캠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p><p>    </p><h3>5-0 대승 이어 또 무실점…월드컵 전 마지막 점검 마쳤다</h3><p>    </p><p>홍명보호는 나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어 엘살바도르전까지 1-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p><p>    </p><p>결과만 놓고 보면 월드컵 본선을 앞둔 최종 리허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엘살바도르는 FIFA 랭킹 100위로 한국보다 75계단 낮은 팀이지만, 이번 평가전의 핵심은 단순한 승패가 아니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 2차전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대비해 고지대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p><p>    </p><p>한국은 지난해 6월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6승 4무 무패로 B조 1위에 오르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른 10차례 평가전에서는 6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직전 평가전 2연승은 본선을 앞둔 대표팀에 필요한 자신감을 안겼다.</p><p>    </p><h3>손흥민 벤치, 조규성 원톱…트리니다드토바고전 후반과 비슷한 전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3322_97d6bf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공을 걷어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 후반전과 거의 같은 전열로 출발했다. 나흘 전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던 조규성이 이번에는 원톱 선발로 나섰다.</p><p>    </p><p>손흥민과 오현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좌우 측면 공격은 황희찬과 이동경이 맡았고, 황인범과 이재성이 중원을 지켰다. 좌우 윙백에는 이태석과 설영우가 배치됐다.</p><p>    </p><p>스리백은 왼쪽부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p><p>    </p><p>전반 중반 이후 한국의 공격은 상대 압박에 다소 무뎌졌다. 전반 28분 설영우가 오른쪽에서 파고든 뒤 시도한 왼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온 장면을 제외하면 뚜렷한 기회는 많지 않았다.</p><p>    </p><h3>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이동경의 왼발이 승부를 갈랐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3200_bc4690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동경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프리킥을 차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이한범 대신 조위제, 김승규 대신 송범근을 투입했다. 한국의 공격은 후반 들어 다시 살아났다.</p><p>    </p><p>후반 7분에는 오른쪽을 돌파한 설영우의 컷백을 이동경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후반 초반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되찾는 장면이었다.</p><p>    </p><p>기다리던 골은 후반 12분에 나왔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상대 파울을 유도한 이동경이 직접 키커로 나섰다. 그는 가까운 쪽 골대를 향해 과감한 왼발 프리킥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p><p>    </p><p>이 골은 이동경의 A매치 4호 골이자 이날 경기 결승골이었다. 팽팽했던 흐름을 깬 한 방이었다.</p><p>    </p><h3>이동경 “힘든 상황에서도 결과 가져왔다”</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3056_2b61c9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동경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동경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친 데 의미를 뒀다.</p><p>    </p><p>이동경은 “월드컵 가기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서 좋다. 경기 텀이 짧았는데,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어쨌든 결과를 가져왔다. 좋게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p><p>    </p><p>짧은 간격으로 2경기를 치른 상황에서도 결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었다. 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 5-0 대승에 이어 엘살바도르전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직전 흐름을 끌어올렸다.</p><p>    </p><p>이동경은 본선을 향한 각오도 밝혔다.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준비를 잘해서, 본선에서 결과를 내야 되는 상황이다. 저희를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p><p>    </p><h3>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마무리…6일 과달라하라 입성</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2957_8e9fa6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 후 팬들에게 인사를 손을 흔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호는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해발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렸다.</p><p>    </p><p>엘살바도르전을 끝으로 사전캠프 훈련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대표팀은 다음날 별도 훈련 없이 단체 사진 촬영과 휴식을 소화한다.</p><p>    </p><p>이후 6일 전세기 편으로 조별리그 1, 2차전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가 있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p><p>    </p><p>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친 홍명보호는 이제 본선 무대로 향한다. 5-0 대승과 1-0 승리, 2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결과는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 긍정적인 신호로 남았다. 그 중심에는 엘살바도르전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경의 왼발이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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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4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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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058233242.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1: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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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흥민인 줄 알았는데…엘살바도르전 등번호 ‘7번’ 단 선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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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엘살바도르전에서 낯선 장면이 나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단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홍명보호가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한번 ‘등번호 위장술’을 꺼내 들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5829_2cfc75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손흥민이 벤치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현재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2023년 대전에서 1-1로 비겼던 상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설욕전이자 월드컵 본선을 앞둔 최종 점검 무대 성격을 띤다.</p>    <p>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이강인까지 합류하면서 대표팀은 사실상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을 꾸렸다. 그러나 선발 명단과 함께 공개된 등번호는 익숙한 모습과 달랐다. 손흥민의 7번은 다른 선수가 달고 뛰었다.</p>    <h3>손흥민의 7번, 엘살바도르전에서는 이태석이 달았다</h3>    <p>이날 한국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서고, 황희찬과 이동경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황인범과 이재성이 맡았고, 좌우 윙백에는 이태석과 설영우가 배치됐다. 수비진은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백3를 구성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5841_b5b0bf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태석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가장 눈길을 끈 건 등번호였다. 주장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7번은 선발 출전한 이태석이 달았다. 반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13번을 받았다.</p>    <p>직전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책임졌던 손흥민이 벤치에서 출발한 것 자체도 관심을 모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7번 유니폼’으로 향했다. 한국 대표팀에서 7번은 오랜 기간 손흥민을 상징하는 번호였기 때문이다.</p>    <h3>이강인은 17번, 김민재는 2번…대표팀의 ‘거짓 등번호’</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0128_291c18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기혁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등번호 변화는 손흥민에게만 해당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엘살바도르전에서도 여러 주축 선수의 번호를 바꿔 달았다.</p>    <p>이재성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10번은 이기혁이 달았고, 이재성은 8번을 받았다. 김민재도 익숙한 4번이 아닌 2번을 달았고, 이강인 역시 평소와 다른 17번을 착용했다.</p>    <p>이는 지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과 마찬가지로 상대 팀의 전력 분석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 풀이된다. 선수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진 일부 핵심 자원에게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국제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는 작은 혼선을 줄 수 있다는 계산이다.</p>    <p>대표팀이 이런 방식을 택한 배경에는 월드컵 본선을 앞둔 절박함이 깔려 있다. 상대가 선수의 움직임과 역할을 등번호 중심으로 파악할 경우, 평가전 단계에서라도 분석 부담을 조금이나마 높이겠다는 의도다.</p>    <h3>“뭐라도 해보고 싶은 입장”…월드컵 앞둔 홍명보호의 간절함</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0322_21db92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장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표팀의 등번호 위장술을 두고 일부 팬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처럼 해외 무대에서도 잘 알려진 선수들은 등번호를 바꿔도 상대가 쉽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하지만 대표팀은 사소해 보이는 요소까지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준비 과정의 일부다.</p>    <p>대표팀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이런 트릭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뭐라도 해보고 싶은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간절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p>    <p>이른바 ‘거짓 등번호’는 한국만의 방식도 아니다. 과거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도 여러 국가가 평소와 다른 배번을 활용한 사례가 있었다. 본선 직전 평가전에서 상대의 분석을 조금이라도 어렵게 만들기 위한 일종의 심리전이다.</p>    <h3>본선 등번호는 이미 확정…손흥민은 월드컵서 다시 7번</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0606_4bf06f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물론 월드컵 본선에서 사용할 등번호는 이미 정해졌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지난 2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대표팀의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p>    <p>손흥민은 예상대로 자신의 상징인 7번을 달고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손흥민의 네 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큰 무대다.</p>    <p>이강인은 소속팀에서와 같은 19번을 받았고, 김민재는 두 대회 연속 4번을 달고 뛴다. 오현규는 스트라이커 계보를 상징하는 18번을 받으며 첫 월드컵을 준비한다.</p>    <p>황인범은 6번, 황희찬은 11번, 이재성은 10번을 배정받았다. 첫 해외 태생 귀화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받았고, 조규성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다시 9번을 달고 월드컵에 나선다. 조유민의 부상 낙마로 대체 발탁된 조위제는 조유민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물려받았다.</p>    <p>홍명보호는 엘살바도르전을 마친 뒤 다음 날 별도 훈련 없이 단체 사진 촬영과 휴식을 소화한다. 이후 6일 조별리그 1, 2차전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가 있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p>    <p>엘살바도르전에서 7번을 단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라 이태석이었다. 그러나 본선에서 7번의 주인은 다시 손흥민이다. 평가전의 낯선 등번호는 홍명보호가 본선을 앞두고 꺼내 든 작은 장치이자, 월드컵을 향한 간절함의 한 단면이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1044_717d2f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조규성 등 선수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h3>◇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등번호(포지션 별 등번호 순)</h3>    <p>▲ GK= 송범근(12·전북) 조현우(21·울산) 김승규(1·FC도쿄)</p>    <p>▲ DF= 이한범(2·미트윌란) 김민재(4·뮌헨) 김태현(5·가시마) 이태석(13·빈) 조위제(14·전북) 김문환(15·대전) 박진섭(16·저장FC) 설영우(22·즈베즈다)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p>    <p>▲ MF= 이기혁(3·강원) 황인범(6·페예노르트) 백승호(8·버밍엄시티) 이재성(10·마인츠) 황희찬(11·울버햄프턴) 배준호(17·스토크시티) 이강인(19·파리 생제르맹) 양현준(20·셀틱) 김진규(24·전북현대) 엄지성(25·스완지시티) 이동경(26·울산)</p>    <p>▲ FW= 손흥민(7·LAFC) 조규성(9·미트윌란) 오현규(18·베식타시)</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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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2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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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024544913.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0: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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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서울시장 ‘막판 대역전’ 당선…정청래 “서울 탈환 못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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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막판 대역전 끝에 당선됐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정을 넘긴 뒤 표 차가 급격히 좁혀졌고 막판 개표 흐름이 뒤집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2202_bf812f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0분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 97.70% 기준 오 후보는 48.94%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48.34%를 얻었다.</p><p>    </p><p>오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민선 최초 5선 서울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서울시장 3연임에도 성공했다.</p><p>    </p><h3>출구조사 뒤집은 오세훈…“시민들의 승리”</h3><p>    </p><p>선거 당일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다. 정 후보는 51.4%, 오 후보는 46.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p><p>    </p><p>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흐름은 달라졌다. 자정을 넘긴 뒤 오 후보가 표 차를 빠르게 좁혔고, 막판에는 정 후보를 앞서며 승부를 뒤집었다. 출구조사와 초반 개표 흐름을 뒤집은 대역전이었다.</p><p>    </p><p>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마지막 4년 모든 역량을 서울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p><p>    </p><h3>정청래 “전국적 큰 승리 감사…다만 서울 탈환 못해 아프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2221_1cba4d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대화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방선거 다음 날인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p>    </p><p>정 대표는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큰 승리 안겨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민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고 말했다.</p><p>    </p><p>민주당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를 내준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은 셈이다.</p><p>    </p><h3>정원오, 패배 인정…“제가 부족했고 모든 것이 제 탓”</h3><p>    </p><p>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패배를 인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2233_6a3d5d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선거캠프 상황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는 이날 중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p><p>    </p><p>이어 “제가 부족했고 모든 것이 제 탓”이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p><p>    </p><p>정 후보는 또 “저를 믿고 함께해준 시민 여러분과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의 기대를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했다.</p><p>    </p><p>그러면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감사하고, 당선된 오세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보내준 따뜻한 마음, 거리에서 잡아준 손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p><p>    </p><p>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출구조사와 초반 흐름이 막판 개표에서 뒤집힌 초접전 승부로 기록됐다. 오 당선인은 민선 최초 5선이라는 새 기록을 안고 마지막 4년 시정 운영에 나서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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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1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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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953429928.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9: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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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부겸 후보님…” 국힘 추경호, 대구시장 ‘진땀승’ 후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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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당선됐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거둔 승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335_4ee21c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4일 대구 수성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추 후보는 4일 오전 2시 40분 기준 개표율 68.87% 상황에서 52.73%를 얻었다. 김 후보는 46.24%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49%포인트였다.</p><p>    </p><p>당선이 확실시되자 추 후보는 캠프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만큼, 당선 소감에는 지지에 대한 감사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경쟁한 김 후보를 향한 메시지도 담겼다.</p><p>    </p><h3>“따끔한 질책도 있었다”…추경호가 밝힌 당선 소감</h3><p>    </p><p>추 후보는 당선 인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성원도 보내주셨지만 따끔한 질책도 있으셨다”며 고개를 숙였다.</p><p>    </p><p>이어 “그 모든 것을 제가 가슴에 잘 담고 앞으로 시정을 수행하는 데 잘 녹여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p><p>이번 선거는 보수 정당 후보에게 유리한 대구에서도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 선거 초반 추 후보는 김 후보와의 지지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흐름을 보였고, 선거운동이 본격화한 뒤에도 두 후보는 우위를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박빙 양상을 이어갔다.</p><p>    </p><h3>“김부겸 후보님께 감사와 존경”…접전 끝 건넨 메시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525_c3909c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4일 오전 대구 달서구 선거캠프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추 후보는 경쟁자였던 김 후보를 향해서도 별도의 메시지를 냈다.</p><p>    </p><p>그는 “함께 경쟁해주신 김부겸 후보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도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크게 서로 불편한 점이 없이 최선을 함께 다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시로 자주 만나서 많은 조언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p>    </p><p>김 후보는 앞서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가 점차 벌어지자 낙선 인사를 했다.</p><p>    </p><p>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여야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 후보는 ‘대구 변화론’을 앞세웠고, 추 후보는 ‘보수의 자존심’을 내걸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p><p>    </p><p>국민의힘은 대구를 민주당에 내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막판 보수층 결집 속에 텃밭 사수에 성공했다. 선거 종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추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것도 보수 결집 효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h3>‘대구경제 대개조’ 내건 추경호…신공항·행정통합도 과제</h3><p>    </p><p>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과제로 대구경제 회복을 내세웠다. 핵심 공약은 ‘대구경제 대개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437_58e091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먹 쥔 추경호 후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인공지능, 로봇,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등 5대 미래 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계, 금속, 섬유 등 전통 주력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고부가가치화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p><p>    </p><p>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때 무산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했다.</p><p>    </p><p>추 후보가 최종 당선되면서 대구는 1995년 민선 1기 당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사례를 제외하고, 이후 치러진 대구시장 선거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이어온 승리 흐름을 다시 잇게 됐다.</p><p>    </p><p>진땀승 끝에 대구시장 자리에 오르게 된 추 후보가 접전 과정에서 드러난 민심의 변화와 지역 경제 회복 요구를 어떻게 시정 성과로 연결할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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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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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8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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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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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회의원 지낸 손혜원, 이례적 목포시의원 당선…‘이런 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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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에서 전직 국회의원이 기초의원에 도전해 당선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혜원 무소속 후보가 전남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목포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85826_ed22a5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초의원 당선된 손혜원 전 국회의원 / 손혜원 당선인 측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손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해당 선거구는 복원·동명·만호·유달동 등 목포 원도심을 포함하는 지역이다.</p><p>    </p><p>이 선거구에는 손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 조국혁신당 후보 1명 등 모두 5명이 출마했다. 손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2위권을 유지하며 당선권에 들었고, 끝내 목포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p><p>    </p><h3>“이제부터 시작이다”…손혜원, 당선 후 남긴 말</h3><p>    </p><p>손 당선인은 당선 후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면서 “어떤 일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p><p>    </p><p>이어 목포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목포 원도심에 관광객들이 흘러넘치게 하겠다”면서 “올해 안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도록 해 보겠다”고 했다.</p><p>    </p><p>손 당선인은 그동안 “원도심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이번 출마 역시 지방 소멸을 막고 목포 원도심을 살리겠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해왔다.</p><p>    </p><h3>국회의원에서 목포시의원으로…이례적 선택에 관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85649_f4ab12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회의원에서 기초의원으로'…손혜원 당선. 사진은 지난 2020년 4월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 당선인의 출마는 선거 기간 내내 관심을 모았다. 전직 국회의원이 광역의원도 아닌 기초의원 선거에 직접 나선 사례 자체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p><p>    </p><p>특히 손 당선인은 서울 마포을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활동했던 전직 의원이 목포 원도심을 지역 기반으로 삼아 기초의회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p><p>    </p><p>손 당선인은 나전칠기 등을 계기로 목포와 인연을 맺었고, 2020년 목포에 거주지를 마련한 뒤 서울을 오가며 생활해왔다.</p><p>    </p><h3>브랜드 디자이너 출신 정치인…목포와의 인연도 주목</h3><p>    </p><p>손 당선인은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 브랜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참이슬’,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p><p>    </p><p>그는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꾸는 과정 등에서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고, 제20대 총선에서는 서울 마포을 후보로 전략 공천돼 당선됐다.</p><p>    </p><p>한편 손 당선인은 2019년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비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p><p>    </p><p>중앙 정치 무대에서 활동했던 손 당선인이 기초의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목포 원도심 활성화 구상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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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8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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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08: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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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3시간 만에 뒤집혔다…정원오, 역전 허용에 입장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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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13시간 만에 뒤집히면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의 분위기도 급격히 가라앉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81207_1883f5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개표 13시간 만에 역전…분위기 가라앉은 정원오 캠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는 4일 오전 7시 30분 캠프 상황실을 찾아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정 후보는 결국 예정된 시간에 캠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p><p>    </p><p>오전 7시 55분 기준 오 후보는 정 후보를 1만 314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당초 정 후보 측은 개표 흐름상 이른 오전 중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입장 발표를 준비했지만, 막판 개표 상황이 급변하면서 캠프 방문 일정도 순연됐다.</p><p>    </p><h3>“탄식 흘러나왔다”…정원오 캠프, 역전 소식에 적막</h3><p>    </p><p>오 후보의 역전 소식이 전해진 뒤 정 후보 캠프에는 무거운 침묵이 이어졌다. 캠프 안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고, 일부 관계자들은 한숨을 쉬거나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p><p>    </p><p>앞서 4일 오전 7시 17분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율 93.90%를 기록했다. 이 시점에서 오 후보는 48.67%를 얻어 48.61%를 기록한 정 후보를 처음으로 앞섰다. 전날 오후 6시 공식 투표 종료 이후 약 13시간 만에 벌어진 역전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81239_d0aefc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상황실에서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들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역전을 알리는 개표 중계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개표 초반까지만 해도 정 후보의 우세가 뚜렷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오 후보가 격차를 좁혔고, 막판 개표에서 순위가 바뀌면서 서울시장 선거는 끝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초박빙 승부로 이어지고 있다.</p><p>    </p><h3>출구조사서 20대 남성 75.3% 오세훈 지지…세대·성별 표심 갈렸다</h3><p>    </p><p>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세대와 성별에 따른 표심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p><p>    </p><p>전날 발표된 지상파 3사 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중 오세훈 후보에게 투표한 비율은 75.3%로 조사됐다. 반면 정원오 후보에게 표를 준 20대 남성은 20.6%에 그쳤다.</p><p>    </p><p>20대 여성 표심은 다른 흐름을 보였다. 20대 여성의 48.5%는 정 후보를 지지했고, 41.4%는 오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p><p>    </p><p>세대별로 보면 정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 후보 지지율은 20대 이하 35.9%, 30대 36.7%, 40대 53.2%, 50대 60.7%, 60대 38.8%, 70대 이상 28.1%로 집계됐다.</p><p>    </p><p>오 후보는 20대 이하와 30대,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다. 오 후보 지지율은 20대 이하 56.8%, 30대 59.7%, 40대 44.9%, 50대 37.9%, 60대 60.4%, 70대 이상 71.1%였다.</p><p>    </p><p>개표 막판 역전 흐름과 출구조사에서 확인된 세대·성별 표심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단순한 여야 대결을 넘어 유권자 지형의 변화를 보여주는 승부였음을 드러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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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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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724584634.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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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정원오 48.62%, 오세훈 48.66% 역전…개표율 93.8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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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72439_91807c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0.4%p 차이로 정원오 역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역전했다.</p>    <p>개표 초반부터 정 후보에게 밀리던 오 후보는 4일 오전 7시 16분 기준 238만 9585표를 얻어 238만 7516표를 기록한 정 후보를 앞섰다. 개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선 것이다.</p>    <p>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개표율은 93.84%다. 오 후보는 득표율 48.66%로 정 후보 48.62%를 0.04%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p>    <p>두 후보 간 표 차이는 2069표에 불과하다. 개표율이 9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승패를 단정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이다.</p>    <p>전날 오후 6시 개표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정 후보의 우세가 뚜렷했다. 개표 초반 정 후보는 오 후보를 30%포인트 이상 앞섰다.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뒤에도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20%포인트 이상 유지됐다.</p>    <p>방송 3사 출구조사와 JTBC 예측조사도 정 후보의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는 51.4%, 오 후보는 46.0%를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 53.5%, 오 후보 42.9%로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p>    <p>그러나 4일 오전 4시를 넘어서며 흐름이 달라졌다. 오 후보가 격차를 빠르게 좁히기 시작했고, 오전 5시 이후에는 두 후보 간 차이가 1~2%포인트대로 줄었다.</p>    <p>오전 6시쯤에는 격차가 0.5%포인트 안팎까지 좁혀졌다. 결국 오전 7시 16분 기준 오 후보가 정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p>    <p>서울시장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승부로 이어지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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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6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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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710311705.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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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차기 총리, ‘이 3인’으로 압축…이재명 대통령 최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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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을 함께 이끌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바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71025_5daa6b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부처별 보고를 받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는 4일 여권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조만간 사의를 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후임 총리 후보군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p><p>    </p><p>이번 총리 인선은 단순한 내각 교체를 넘어 집권 2년 차 국정 기조를 가늠할 첫 인사 카드로 받아들여진다. 지방선거 이후 정국 흐름과 맞물려 이 대통령이 어떤 인물을 전면에 세우느냐에 따라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p>    </p><p>정성호 장관은 여권 내 대표적인 친이재명계 인사로 꼽힌다. 이 대통령과 오랜 기간 정치적 신뢰 관계를 쌓아온 데다,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개혁 과제를 맡아온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국정 철학을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p>한성숙 장관은 민간 기업 경영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발탁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이끌어왔다. 민생·경제 성과를 앞세워야 하는 시점에서 실물경제 감각을 갖춘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배경이다.</p><p>    </p><p>한 장관이 최종 선택될 경우 상징성도 작지 않다. 이번 정부 첫 여성 총리이자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첫 여성 총리라는 기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p><p>    </p><p>강훈식 비서실장은 대통령실 내부 사정과 이 대통령의 국정 구상을 가장 잘 아는 인사로 분류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해온 핵심 참모로, 대통령실을 큰 잡음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활동하며 외교·경제 현안도 경험한 만큼, 국정 속도전을 뒷받침할 실무형 카드로 꼽힌다.</p><p>    </p><p>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이후 김 총리의 거취와 후임 총리 인선 시점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 교체가 현실화할 경우 새 총리는 내각을 통할하는 역할뿐 아니라 집권 2년 차 국정 동력 확보의 상징적 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p><p>    </p><p>후보군이 3명으로 좁혀진 만큼 최종 선택은 국정 안정성과 쇄신 효과,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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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6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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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642029614.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6: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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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역전극’ 한동훈, 무소속 한계 넘었다…“이재명 정권 폭주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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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64156_01372a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새벽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당선인은 당선 직후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고 밝혔다.</p><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4일 새벽 부산 북구 한진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확정 직후 취재진과 만나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p><p>    </p><p>개표 과정에서 한때 득표율이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한 심경을 묻는 말에는 “‘질 자유는 없고 이겨야 할 책임만 있는 선거’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 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춰야 한다는 민심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선거운동을 했다.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p><p>    </p><p>장동혁 당권파를 포함한 야권 개편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저만 평가받은 것은 아니다. 보수 재건이 정말 시급하다. 반드시 보수 재건을 해내라는 명령을 대한민국 국민이 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p>    </p><p>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감정 섞인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제하지는 않겠다. 누가 부산시장이 되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64056_6fd4bd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새벽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미소를 짓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복당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저는 분명히 약속드렸다. 제명됐을 때 반드시 돌아간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민심의 흐름과 명령을 따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p><p><div></div><p>한 당선인은 이번 승리를 단순한 지역구 선거 결과가 아니라 보수 진영의 향후 노선을 둘러싼 선택으로 해석했다.</p>    <p>그는 부산 북갑 선거가 지역 현안뿐 아니라 보수 정치의 방향성을 묻는 성격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이재명 정권 견제와 보수 재건을 동시에 전면에 내세웠고, 유권자들이 무소속 후보인 자신을 선택한 데에는 그 같은 정치적 메시지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p>    <p>한 당선인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보수 재건의 성과를 내는 데 잘 새겨 앞으로 가겠다”고 말했다.</p>  <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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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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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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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06: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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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p 내 초박빙…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끝까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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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60927_dfd4e5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개표율 86.1% 기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21만 231표, 득표율 49.1%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217만 883표, 48.2%를 얻으며 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p><p>    </p><p>두 후보 간 표 차이는 3만 9348표에 불과하다. 최종 결과를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p>    </p><p>개표 초반에는 정 후보가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 나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 후보가 점차 격차를 좁히며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p><p>    </p><p>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1.0%,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0.8%,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0.8% 순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61105_b26b42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서울시장 선거가 이어지면서 정 후보 캠프도 차분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다. 현재 캠프에는 대부분의 인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일부 취재진과 캠프 관계자만 현장을 지키고 있다.</p><p>    </p><p>YTN에 따르면, 개표 결과가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서 캠프 내부에서도 신중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 후보 캠프는 이른 새벽쯤 선거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자정 무렵 취재진과 개별 인터뷰 일정까지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하지만 다른 광역단체장 선거와 달리 서울시장 선거는 두 후보 간 표 차가 크지 않아 아직 당선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p><p>    </p><p>서울 일부 지역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개표 지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부 자치구에서는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p><p>    </p><p>조금 전 기준 종로구와 중구, 강북구 등 상당수 지역은 개표가 마무리됐지만, 동작구 개표율은 30%대에 머물렀다. 송파구 역시 40%대에 그친 상태다.</p><p>    </p><p>이 때문에 정 후보도 오전 7시 30분쯤 캠프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p>정 후보는 투표용지 논란으로 개표가 늦어지고 있는 만큼, 당락이 확실시되는 시점에 맞춰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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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5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55015_7ddc5f5c.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5: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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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유정복 꺾고 민주당 4년 만에 탈환]]>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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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55015_7ddc5f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당원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후보는 4일 오전 5시 20분 기준 개표율 92.5% 상황에서 75만 9000표, 득표율 53.5%를 기록했다. 64만 3000표, 45.3%를 얻은 유 후보를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p><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당선 직후 "시민 여러분께서 '위대한 인천'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밝혔다.</p><p>    </p><p>이어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하고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발을 맞춰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p><p>    </p><p>이로써 민주당은 4년 전 인천시장 선거 패배를 설욕하며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앞세워 ‘힘 있는 여당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p><p>    </p><p>그는 ‘인천 일자리 평균 연봉 5500만 원 돌파’ 등 5대 공약을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p><p>    </p><p>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인천의 도약에 '시장'했던 박찬대를 인천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만큼 확실한 성과로 채우겠다"며 "인천이 키워준 모든 역량을 인천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p><p>    </p><p>반면 재선에 도전했던 유 후보는 연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 후보는 재임 기간 인천고등법원·해사법원·재외동포청 유치,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천원주택 도입 등을 주요 시정 성과로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지만 최종 승부에서 밀렸다.</p><p>    </p><p>유 후보는 패배를 인정하며 "인천을 위해 더 일하고 싶었던 간절함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며 "그 선택을 존중하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의 부족함에 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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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4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451182071.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06: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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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간의 삶은 99%가 비극이다”…이국종 교수가 말한 결국 곁에 남는 단 1가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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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strong>“인간의 삶은 99%가 비극이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5107_7d5201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국종 교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국종 교수의 이 말은 단순한 비관이 아니었다. 그는 삶이 고통과 상실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 곁에 결국 무엇이 남는지를 이야기했다. 성공이나 명예가 아니라, 함께 사선을 지나온 사람들이다.</p>    <p>생명을 살리는 현장에 오래 서 있었던 그의 말은 그래서 더 무겁게 다가온다. 이 교수는 특별한 영웅만을 말하지 않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버티는 사람들, 그리고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의 가치를 강조했다.</p>    <h3>“롤 모델은 멀리 있지 않다”…곁의 사람에게서 배운다는 태도</h3>    <p>이국종 교수는 과거 “롤 모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롤 모델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내 롤 모델이다. 수련의, 간호사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들이 많다”며 “누구한테나 배울 게 있다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5441_71e25d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국종 교수는 진짜 롤 모델은 멀리 있는 유명인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곁의 동료들이라고 말했다/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발언은 단순한 겸손의 표현으로만 읽히지 않는다. 이 교수는 롤 모델을 멀리 있는 유명인이나 거대한 성취를 이룬 인물로 한정하지 않았다. 병원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수련의와 간호사,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해내는 동료들에게서 배울 점을 찾았다.</p>    <p>“누구한테나 배울 게 있다”는 말은 사람을 직함이나 성과만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태도와 닿아 있다. 나보다 경험이 적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는 뜻이다. 결국 이 말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이어진다.</p>    <h3>“인생은 99%가 비극”…그래도 살아가는 이유</h3>  <div></div>  <p>이국종 교수의 또 다른 발언은 더 묵직하다. 그는 과거 “인생은 99%가 비극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끝(종국)도 비극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 죽으니까. 그래도 우리가 사는 목적은 가끔씩 오는 즐거움이나 행복이나 그런 빛을 보면서 산다”고 말했다.</p>    <p>삶의 대부분이 비극이라는 말은 얼핏 차갑게 들린다. 그러나 이 발언의 핵심은 절망이 아니다. 인간의 삶이 고통과 한계, 상실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한 뒤에도, 사람은 가끔 찾아오는 기쁨과 행복, 작은 빛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뜻에 가깝다.</p>    <p>이 교수는 이어 “그런데 최선을 다해서 살다보면, 인생에서 뭐만 남냐면 직장, 내지는 사회생활에서 같이, 옆에서 사선을 돌파하는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가 말한 ‘남는 것’은 돈이나 성취, 명예가 아니다. 어려운 시간을 같이 통과한 사람들, 같은 현장에서 함께 버티며 서로의 고통을 아는 동료들이다.</p>    <h3>결국 곁에 남는 것은 함께 버틴 사람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5724_6c2d4f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국종 교수는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 곁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지하고 함께 싸워주는 사람이 남는다고 말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교수는 “여러분, 우리 하나하나가 있는 힘을 다해서 버티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버둥을 치고 있으면 개개인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들을 좋아하고, 아니면 지지해 주는 여러분들의 어떤 친구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피투성이 싸움을 어디서 벌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라고도 했다.</p>    <p>이 말은 삶이 아무리 외롭고 버겁게 느껴져도, 사람은 완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버티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으로 읽힌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내가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응원하고 싶은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이국종 교수의 발언이 오래 남는 이유는 거창한 성공담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는 사람들, 함께 일하는 동료들,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은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함부로 가볍게 보지 않는 태도다.</p>    <p>인생이 대부분 비극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함께 버틴 사람들일지 모른다. 특별한 영웅만이 누군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사람들도 서로에게 충분히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 이국종 교수의 말이 지금도 울림을 주는 이유다.</p></p><div></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fqcjC9uPs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일상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고 여기는 법 5가지</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0221_bc2a22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는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상대를 끝까지 듣고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작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일상 속 존중에서 시작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사람을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은 거창한 말이나 특별한 행동만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태도에서 드러난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 이름을 기억하는 것, 쉽게 평가하지 않는 것,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처럼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한 사람을 존중하는 방식이 된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는 태도는 결국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p><p>    </p><h3>1.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0754_d6a1fc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잘 듣는 것이다. 많은 대화가 사실은 듣기보다 말하기에 가깝다. 상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판단하거나, 내 경험을 끼워 넣거나, 결론을 먼저 내려버리는 순간 상대는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p><p>    </p><p>끝까지 듣는다는 것은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다. 상대가 어떤 마음으로 그 말을 꺼냈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잠시 멈춰 이해하려는 태도다. “그랬구나”, “그때 많이 힘들었겠다”, “네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 있겠다” 같은 짧은 반응만으로도 사람은 자신이 함부로 취급되지 않았다고 느낀다.</p><p>    </p><h3>2. 쉽게 평가하거나 단정하지 않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024_e39b61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리는 종종 짧은 장면만 보고 한 사람을 판단한다. 말투가 차갑다고 무례한 사람이라 여기고, 실수를 했다고 무능하다고 단정하며, 조용하다고 의욕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사정이 훨씬 많다.</p><p>    </p><p>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그 사람을 하나의 장면으로 끝내지 않는 것이다. 오늘의 실수만으로, 한 번의 말투만으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상대를 규정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저 사람도 자기 자리에서 버티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를 대하는 방식은 달라진다.</p><p>    </p><h3>3. 작은 수고를 알아차리고 고마움을 표현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323_8b9370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일상은 누군가의 작은 수고로 굴러간다. 사무실을 정리하는 사람, 먼저 연락해 주는 사람, 늦게까지 남아 일을 마무리하는 사람,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사람, 손님에게 같은 설명을 반복하는 사람.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시간과 체력, 마음을 쓰는 일이다.</p><p>    </p><p>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려면 그 수고를 알아차려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말로 표현해야 한다. “고생했어요”, “덕분에 편했어요”,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같은 말은 짧지만 오래 남는다. 고마움을 표현 받은 사람은 자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소모되는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감각을 얻는다.</p><p>    </p><h3>4. 가까운 사람일수록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603_b25f86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람은 낯선 사람에게는 예의를 차리면서도 가까운 사람에게는 쉽게 무심해진다. 가족, 친구, 동료처럼 자주 보는 관계일수록 말이 거칠어지고, 고마움은 생략되고, 미안함은 뒤로 밀리기 쉽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 관계가 오래됐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p><p>    </p><p>가까운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부탁할 때는 당연하게 말하지 않고, 실수했을 때는 변명보다 사과를 먼저 하며, 익숙한 도움에도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생각이 쌓이면 관계는 지친다. 반대로 작은 존중이 반복되면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단단해진다.</p><p>    </p><h3>5.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853_8746d0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가장 깊은 태도는 상대를 배움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나보다 나이가 적거나, 직급이 낮거나, 경험이 적어 보여도 그 사람만의 방식과 강점은 있다. 누군가는 성실함을, 누군가는 다정함을, 누군가는 위기에서 버티는 힘을, 누군가는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p><p>    </p><p>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대하는 시선이 달라진다. 상대를 평가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배울 대상으로 보게 된다. 그런 태도는 결국 나 자신에게도 돌아온다. 내가 누군가에게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작은 버팀목이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p><p>    </p><p>결국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일은 거창한 선행보다 일상의 태도에 가깝다. 말을 끊지 않고, 쉽게 단정하지 않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예의를 잃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여기는 것. 이런 작은 태도들이 쌓일 때 한 사람 한 사람은 함부로 지나쳐지는 존재가 아니라, 존중받는 존재가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qbS-Q7twc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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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9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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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231437363.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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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생각해보니까 진짜 없다” 상위 0.1% 재벌가 거실에 절대 없는 뜻밖의 ‘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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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상위 0.1% 부자들의 집에는 무엇이 있을까. 많은 사람은 먼저 넓은 평수, 고급 가구, 잘 정돈된 동선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 재벌가에서 10년 넘게 일한 전문가가 가장 놀란 지점은 ‘무엇이 있느냐’가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흔해서 당연히 있을 것 같은 물건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23135_699cc6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반 가정에서는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물건이다. 집에 들어서면 한 번쯤 시선을 주게 되고, 가족이 모이는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다. 그런데 압도적인 부를 가진 집일수록 이런 물건이 빠져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단순한 취향 차이가 아니라, 공간을 대하는 태도와 생활 습관의 차이로도 읽힌다.</p><p>    </p><p>재벌가에서 베이비시터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 지인옥 작가는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현금만 1조 원이 있는 재벌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재벌가 집에서 지내면서 ‘이 집은 이렇게나 부자인데 이런 게 없네?’라고 생각했던 게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p><p>    </p><p>지 작가는 가장 먼저 집 안의 심플함을 떠올렸다. 그는 “문 열고 딱 들어갔는데 일반적인 집보다 너무 심플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현관 앞에 거울들이 다 있지 않냐. 그런데 그런 거울도 없었고 거실에 TV도 없었다”고 밝혔다. 통창 유리 앞에는 긴 소파와 탁자 정도만 있었고, 그 외에는 눈에 거슬리는 물건이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23333_5d4aa2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말을 들은 SK그룹 창업자의 외손자이자 재벌 3세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생각해보니까 전신거울이 없다. 그리고 TV도 없다”고 공감했다. 누구나 집에 하나쯤 둘 법한 전신거울과 TV가 정작 상위 0.1% 재벌가 거실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p><p>    </p><p>정신건강의학과 이재병 원장은 이 같은 공간을 ‘여백의 미’와 연결해 설명했다. 그는 비어 있는 공간이 단순히 허전한 공간이 아니라, 시각적 자극을 줄이는 환경일 수 있다고 봤다. 집 안에 물건이 많으면 눈에 들어오는 정보도 많아지고, 뇌는 그것을 계속 처리하려 한다. 이른바 ‘시각적 노이즈’가 집중력과 피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p>    </p><p>이 원장은 2011년 프린스턴대 연구를 언급하며, 무질서한 환경은 시각적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뇌를 지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변이 어지러우면 뇌는 그 물건들을 무의식적으로 분류하고 처리하는 데 에너지를 쓴다. 결국 업무 효율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p><p>    </p><p>재벌가에서 정리와 청결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지 작가에 따르면 재벌가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청소와 위생이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본인이 어지른 것은 본인이 정리하도록 교육한다고 했다. 이는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자기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정리하게 하는 자기관리 습관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4247_a9cae1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국 핵심은 전신거울과 TV 자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집 안에서 무엇이 내 시선을 빼앗고, 무엇이 내 시간을 가져가느냐다. 거실이 TV 중심으로 구성되면 가족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화면으로 향한다. 현관 앞 전신거울도 매일 자신을 확인하게 만드는 편리한 물건이지만, 동시에 공간의 시각적 여백을 줄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p><p>    </p><p>상위 0.1% 부자들의 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비싼 인테리어가 아니다.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고, 하루의 리듬을 스스로 관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태도다. 이런 태도는 아침 루틴에서도 드러난다.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p><p><h3>성공으로 가는 사소한 습관, 집안 정리법 5가지</h3>    <p>성공한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거창한 비결보다 사소한 반복이 먼저 보인다. 집을 정리하고, 물건을 제자리에 두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단정하게 만드는 일이다. 청소와 정리는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다.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바로잡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감각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다.</p>    <h3>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부터 정리한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4556_13de7c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부자리 정리는 하루의 첫 번째 정리 습관이다. 침대에서 일어난 뒤 이불을 정리하고 베개를 제자리에 놓는 행동은 몇 분도 걸리지 않지만,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눈에 보이는 공간이 바로 정돈되면서 하루를 단정하게 시작했다는 감각이 생긴다.</p>    <p>작은 일을 끝냈다는 성취감도 따라온다. 아침부터 잠자리가 흐트러진 채로 남아 있으면 하루 종일 미뤄둔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정돈된 침대는 방 전체를 깔끔하게 보이게 하고, 퇴근 후 돌아왔을 때도 안정감을 준다.</p>    <h3>2. 바닥에 물건을 두지 않는다</h3>    <p>집이 어수선해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닥에 놓인 물건이다. 택배 상자, 가방, 옷, 장난감, 운동기구처럼 물건이 바닥에 하나둘 쌓이면 공간은 금세 좁고 복잡해 보인다.</p>    <p>바닥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집은 훨씬 정돈돼 보인다. 물건을 완전히 버리지 않아도 된다. 가방은 정해진 자리에 걸고, 택배 상자는 바로 정리하며, 벗은 옷은 의자나 바닥이 아니라 세탁함에 넣는 식으로 기준을 만들면 된다. 바닥이 비어 있으면 청소도 쉬워지고, 집 안의 공기도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p>    <h3>3. 물건마다 ‘돌아갈 자리’를 정한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5331_d4c471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리가 반복해서 무너지는 이유는 물건이 많아서만은 아니다. 물건이 돌아갈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리모컨, 충전기, 열쇠, 지갑, 영수증처럼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정해진 위치가 없으면 계속 집 안을 떠돌게 된다.</p>    <p>정리의 핵심은 예쁘게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열쇠는 현관 트레이, 리모컨은 거실 바구니, 충전기는 책상 한쪽처럼 물건마다 고정된 위치를 정해두면 찾는 시간도 줄어든다.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습관은 결국 시간을 아끼는 습관이 된다.</p>    <h3>4. 하루 10분만 ‘눈에 보이는 곳’을 치운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5746_819f4f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청소를 하려고 마음먹으면 부담이 커진다. 그래서 정리 습관은 짧게, 자주 하는 방식이 더 오래간다. 하루에 10분만 정해 눈에 보이는 곳부터 치우면 된다. 식탁 위, 거실 테이블, 현관, 세면대 주변처럼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부터 시작하면 효과가 빠르다.</p>    <p>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치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흐트러짐을 되돌리는 것이다. 컵을 싱크대에 가져다 놓고, 읽은 책을 책장에 꽂고, 영수증을 버리는 정도만 해도 공간은 금방 달라진다. 작은 정리가 쌓이면 큰 청소가 필요한 순간도 줄어든다.</p>    <h3>5. 자기 전에 내일을 위한 정리를 끝낸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0056_88744f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하루의 마지막 정리는 다음 날 아침을 결정한다. 자기 전 5분만 투자해 거실 테이블을 비우고, 입을 옷을 정해두고, 가방이나 필요한 물건을 챙겨두면 다음 날 아침이 훨씬 여유로워진다.</p>    <p>아침부터 물건을 찾느라 허둥대면 하루의 시작이 쉽게 흔들린다. 반대로 전날 밤에 필요한 것들이 정리돼 있으면 몸과 마음이 덜 바쁘다. 정리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내일의 나를 돕는 일이다. 작은 습관처럼 보이지만, 이런 반복이 쌓이면 생활의 주도권을 되찾는 힘이 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u6mQiNrRls?si=UgLelmt2PsUbpqJ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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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1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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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032161275.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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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죽음까지 떠올렸다” 윤도현이 50대에 희귀암 극복 후 깨우친 인생 진리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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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건강은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매일 숨 쉬고, 걷고, 일하고, 사람을 만나는 평범한 일상은 너무 익숙해 쉽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무대 위에서 늘 강한 에너지로 대중을 만나온 가수 윤도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희귀암 투병과 완치라는 긴 시간을 지나온 그는 삶을 바라보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3142_5a0224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대에 희귀암 극복한 가수 윤도현</figcaption></figure><div></div></div><p>윤도현이 암 투병 이후 깨우친 인생 진리 1가지는 ‘감사’였다. 이전에도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죽음까지 떠올릴 만큼 두려운 시간을 겪은 뒤에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숨을 쉬는 일, 무대에 서는 일,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일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는 것이다.</p><p>    </p><h3>활동 중 찾아온 희귀암, 대중도 몰랐던 투병</h3><p>    </p><p>윤도현은 한창 활동을 이어가던 시기에 희귀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방송과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갔기 때문에, 뒤늦게 전해진 투병 고백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밝고 단단한 모습 뒤에 병과 싸우는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p><p>    </p><p>윤도현이 앓았던 병은 혈액암의 일종인 위 말트 림프종으로 알려졌다. 위 말트 림프종은 전체 위 악성 종양 가운데 약 5% 정도만 차지하는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희귀암에 속하지만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으로 알려진 병이기도 하다. 그러나 윤도현의 치료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차 약물 치료에 실패한 뒤 2차 방사선 치료까지 거쳐야 했고, 끝내 완치 판정을 받았다.</p><p>    </p><h3>“죽음까지 떠올렸다”는 고백</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4158_b0800d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YB 윤도현이 지난 2024년 10월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에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노원구청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암 진단은 단순한 병명 이상의 공포로 다가왔다. 윤도현은 암 투병 고백과 함께 완치 판정 소식을 전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봤다고 털어놨다.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했고, 방사선 치료로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억지로 웃어야 했던 시간도 있었다고 했다.</p><p>    </p><p>그는 그 시간을 “많은 교육을 얻은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단순히 아픔으로만 남기지 않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 계기로 받아들인 셈이다. 실제로 큰 병을 겪은 사람들은 이전과 이후의 삶을 나누어 말하곤 한다. 윤도현 역시 “암 이전과 암 이후로 인생이 완전히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p><p>    </p><h3>그가 깨우친 인생 진리 1가지, ‘감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4313_f6fb13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윤도현이 지난 2020년 12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0 KBS 연예대상' 녹화를 마친 뒤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윤도현이 투병 이후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감사였다. 그는 암 이전에도 스스로 감사라는 말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암 이후에는 “모든 것이 감사하구나”라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올라왔다고 밝혔다. 억지로 긍정하려 애쓴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다르게 느껴졌다는 의미다.</p><p>    </p><p>그는 “모든 게 행복하고 숨 쉬는 것도 좋다”고 했다. 이 말은 투병을 겪은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무게를 가진다. 건강할 때는 쉽게 지나치는 호흡과 일상이, 병을 겪은 뒤에는 가장 큰 선물처럼 다가온다. 윤도현은 음악에 대한 열정도 더 커졌다고 고백했다. 죽음의 공포와 앞날에 대한 걱정을 지나오며, 자신에게 남은 시간과 무대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게 된 것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dgJA_KnNOc?si=ouiCPv-gXYKKbq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일상에서 매사에 감사하는 방법 5가지</h3>    <p>큰일을 겪고 나면 평범한 하루가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하지만 꼭 아픔이나 상실을 경험해야만 감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사는 특별한 순간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조금씩 훈련할 수 있는 태도에 가깝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무심코 지나쳤던 하루가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p>    <div><strong>1. 아침에 눈뜨자마자 ‘당연한 것’부터 떠올린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4815_85c4ec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감사는 거창한 성취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 잠에서 깨어난 것, 숨을 쉴 수 있는 것, 걸을 수 있는 것,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처럼 너무 익숙해서 잊고 지내는 것들이 사실은 가장 기본적인 감사의 출발점이다.</p>    <p>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보다 잠시 눈을 감고 오늘도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결이 달라진다. “오늘도 일어났다”, “몸을 움직일 수 있다”, “갈 곳이 있다”는 단순한 문장만으로도 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질 수 있다.</p>    <div><strong>2. 하루에 한 가지는 반드시 기록한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5048_3726e4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감사는 생각만으로는 쉽게 흘러간다. 그래서 짧게라도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긴 일기를 쓸 필요는 없다. 하루가 끝난 뒤 수첩이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오늘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적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p>    <p>예를 들어 “점심이 맛있었다”, “누군가 먼저 안부를 물어줬다”, “퇴근길 바람이 좋았다”처럼 사소한 문장이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거창함이 아니라 반복이다. 매일 한 줄씩 쌓인 감사의 기록은 나중에 힘든 시기를 지날 때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마음의 안전장치가 된다.</p>    <div><strong>3. 비교 대신 ‘내가 가진 것’을 먼저 본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5311_c89c05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감사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습관 중 하나는 비교다. 누군가의 성취, 집, 직업, 외모, 인간관계를 바라보다 보면 내가 가진 것은 쉽게 작아 보인다. 특히 SNS를 자주 들여다보는 일상에서는 이런 비교가 더 빠르게 마음을 흔든다.</p>    <p>이럴 때는 의식적으로 질문을 바꿔야 한다.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못 가졌을까”가 아니라 “지금 내게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묻는 것이다. 가족, 친구, 건강, 일, 경험, 버텨낸 시간까지 모두 내가 가진 자산이다. 비교를 멈추는 순간, 감사는 훨씬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다.</p>    <div><strong>4. 고마운 사람에게 바로 표현한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05731_4e43c3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감사는 마음속에만 두면 쉽게 사라진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고마워”, “덕분에 힘이 됐어”, “그때 챙겨줘서 기억하고 있어” 같은 짧은 말 한마디가 관계의 온도를 바꾼다.</p>    <p>표현이 어색하다면 메시지로 시작해도 된다. 길게 쓸 필요도 없다. 진심이 담긴 짧은 문장이면 충분하다. 감사는 전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오래 남는다.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고마움을 당연하게 넘기기 쉽기 때문에 더 자주 말해야 한다. 익숙한 관계일수록 감사 표현은 관계를 다시 살리는 힘이 된다.</p>  <div><strong></strong></div>  <div><strong>5. 힘든 일 속에서도 ‘남은 것’을 찾는다</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0001_f20ab7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감사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가능한 감정이 아니다. 오히려 힘든 시간을 지날 때 더 깊어지기도 한다. 물론 아픔과 상실 앞에서 억지로 긍정할 필요는 없다. 슬픈 일은 슬프게 받아들이고, 힘든 일은 힘들다고 인정하는 과정이 먼저다.</p>    <p>다만 그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그 안에서 남은 것을 천천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나를 걱정해준 사람, 끝까지 버틴 나 자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가능성처럼 고통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감사는 고통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고통 뒤에도 삶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붙드는 태도다.</p>    <p>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삶의 불안과 상처를 지나면서도, 그 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보는 사람에 가깝다. 하루를 완벽하게 살지 못해도 괜찮다. 오늘 감사한 것 하나를 발견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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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7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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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19478603.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1: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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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마동석, 오늘(2일) 부친상…아내 예정화와 깊은 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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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마동석이 부친상을 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2010_e5dff6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마동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OSEN은 2일 단독 보도를 통해 마동석의 부친 이기태 씨가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이다.</p><p>    </p><p>마동석은 현재 깊은 슬픔 속에 아내 예정화 등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안팎에서도 애도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p><p>    </p><p>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국내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p><p>    </p><p>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트웰브’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유의 묵직한 액션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적인 신뢰를 얻어왔다.</p><p>    </p><p>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5’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 ‘범죄도시5’에는 새로운 빌런으로 배우 김재영이 합류했다. 김재영은 시리즈 5세대 빌런 이강태 역을 맡는다. 이강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려는 극악무도한 인물로 알려졌다.</p><p>    </p><p>배우 서현우도 새롭게 합류한다. 그는 광수대 1팀 형사 고영민 역으로 출연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마동석이 다시 한 번 어떤 액션과 서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p>    </p><p>마동석은 부친상을 치른 뒤 마음을 추스르고 ‘범죄도시5’ 팀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죄도시5’는 올해 제작을 거쳐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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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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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057303463.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1: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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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리 사둘 걸…가격 폭등에도 매대 텅 빈 ‘품절 대란’ 국민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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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격이 올랐는데도 매대는 비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식탁에서 빠지기 어려운 국민 식재료 계란이 다시 품절 대란의 중심에 섰다. 한 판 가격이 9000원대까지 뛰었다는 현장 반응이 나오는 데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벌써 1인당 1판 구매 제한까지 걸렸다. 비싸서 덜 사야 할 것 같지만, 오히려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724_09e8ba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계란 한 판을 9000원대에 샀다”는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한 판에 9900원인데, 그마저도 매대가 텅 비어 있었다”는 반응이 전해졌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평균 소매가는 7300원대지만, 실제 마트와 식당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가격은 그보다 더 높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p><p>    </p><h3>가격 올라도 매대가 비었다…계란 품절 대란 왜</h3><p>    </p><p>계란값 상승의 가장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공급 부족이 지목된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산 특란 30구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31일 기준 평균 7378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6969원보다 5.9%, 전년 7028원보다 5.0% 오른 수준이다. 지난달 초만 해도 7000원 안팎이던 계란값은 중순 이후 상승 폭을 키웠고, 한때 7600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0401_9f3a9e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매대에서 계란을 고르는 시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격이 오르는 동안 소비 현장에서는 더 빠른 변화가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일부 대형마트는 이미 계란 구매 수량을 1인 1판으로 제한하고 있다.</p><p>지난달 31일 오후 찾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계란 코너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계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1인당 1판으로 구매를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란이 놓여야 할 판매대는 비어 있었고, 일부 가공란만 남아 있었다.</p><p>    </p><h3>AI에 폭염까지…계란값 더 흔들릴 수 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532_37da00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공행진 계란값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계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일시적 가격 변동으로만 보기 어렵다. 지난겨울 고병원성 AI 여파로 산란계 1000만 마리 이상이 처분되면서 생산 기반이 흔들렸다. 여기에 이른 폭염까지 겹치며 산란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닭은 더위에 취약한 가축이다. 기온이 오르면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 역시 떨어질 수 있다.</p><p>    </p><p>실제로 지난해 8월 폭염 당시 계란 소비자가격은 7400원대까지 오른 바 있다. 최근 가격이 이미 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올여름 폭염이 본격화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계란은 소비자 식탁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식품업계에도 기본 재료로 쓰인다. 김밥, 토스트, 도시락, 제과·제빵, 분식 메뉴 등 활용 범위가 넓어 가격 상승이 외식 물가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p>    </p><h3>정부는 수입란 확대…하지만 근본 해법은 산란계 회복</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511_0828c0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란 수급 안정 위해 수입된 태국산 신선란...지난 4월 충남 당진시의 한 난각업체에서 직원들이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된 태국산 신선란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도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 물량을 늘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7월 중 미국과 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추가 수입해 국내 공급 부족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간 부족분의 약 36%를 메울 수 있는 물량으로 알려졌다.</p><p>    </p><p>유통업계도 수입란 판매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태국산 신선란을 판매해 약 4만 6000판을 완판했다. 이어 지난달 18일부터는 미국산 신선란을 한 판 30구 기준 5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슈퍼 역시 미국산 계란을 같은 가격에 판매 중이며, 이마트도 태국산 계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p><p>    </p><p>다만 업계에서는 수입란이 단기 수급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국내 계란 소비 규모에 비해 수입 물량은 제한적이고, 신선도와 소비자 선호도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국내 산란계 사육 기반이 회복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현재는 AI 영향으로 산지 공급량 자체가 감소한 상황”이라며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하면 산란율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당분간 가격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p><p>    </p><h3>왜 하필 계란인가…식탁에서 빠지기 어려운 이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601_fe4e03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 식재료 계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계란이 ‘국민 식재료’로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많이 팔려서만은 아니다. 계란은 한국 식탁에서 가장 빠르게 한 끼를 완성해 주는 기본 재료에 가깝다. 냉장고에 계란 몇 알만 있어도 달걀프라이, 계란말이, 계란찜, 볶음밥, 라면 고명, 샐러드,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메뉴가 가능하다. 특별한 손질이 필요 없고 조리 시간이 짧으며, 한식과 양식, 분식 어디에 넣어도 어색하지 않다.</p><p>    </p><p>활용도 역시 압도적이다. 밥 위에 프라이 하나를 올리면 간단한 한 끼가 되고, 계란찜은 국물 반찬처럼 식탁의 빈자리를 채운다. 계란말이는 도시락 반찬의 대표 메뉴이고, 삶은 계란은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맛이 강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다른 재료의 풍미를 받쳐주기 때문에 계란은 주연이 되기도 하고, 조연이 되기도 한다.</p><p>    </p><h3>단백질·비타민까지…익숙해서 더 귀한 식재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0520_f7e5af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양 면에서도 계란은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꼽힌다. 계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장기 등을 구성하는 기본 영양소로, 성장기 어린이와 활동량이 많은 성인, 근감소를 걱정하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중요하다. 또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B군, 철,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한 알만으로도 여러 영양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p><p>    </p><p>포만감도 장점이다. 아침 식사에 계란을 곁들이면 허기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고, 밥이나 빵처럼 탄수화물 중심 식단에 단백질을 보완할 수 있다.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물론 버터나 기름, 짠 양념을 과하게 더하면 계란 본래의 장점이 줄어들 수 있어 조리법은 중요하다.</p><p>    </p><p>계란은 너무 익숙해서 평소에는 가치를 크게 의식하지 못하는 식재료다. 그러나 가격이 오르고, 매대가 비고, 구매 제한 안내문이 붙는 순간 그 존재감은 곧바로 드러난다. 매일의 식탁을 빠르고 든든하게 채워주고, 적은 양으로도 단백질과 여러 영양소를 보태주는 식재료. 지금의 계란 품절 대란이 더 크게 체감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gSFX0XW-IY?si=34VnuauoYBloQqq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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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2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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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002203134.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0: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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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물살이 세서 못 나오고 있다”...쏟아진 폭우에 배수로 빠진 70대 여성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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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6호 태풍 ‘장미’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70대 여성이 도로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때 배수로와 하천 주변은 평소보다 훨씬 빠른 유속이 형성되는 만큼, 사고를 당했을 때 무리하게 빠져나오려 하기보다 체력을 아끼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p><p>    <p>뉴스1은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를 인용해 전날 오후 8시 23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도로변 배수로를 건너다 사람이 빠졌는데, 물살이 세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은 신고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배수로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저체온증과 흉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p>    <p>전날 제주에는 태풍 ‘장미’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강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2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30㎜ 안팎, 중산간과 해안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5635_1cd66e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 제주소방본부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폭우 때 배수로는 ‘작은 물길’이 아니라 급류가 된다</h3>    <p>비가 많이 내릴 때 도로변 배수로는 단순히 빗물이 빠지는 통로가 아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몰리면 좁은 배수로 안으로 물이 한꺼번에 쏠리면서 성인도 버티기 어려운 급류가 만들어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얕아 보여도 실제로는 발을 딛는 순간 균형을 잃기 쉽고, 물살이 다리와 몸통을 밀어내면서 순식간에 넘어질 수 있다.</p>    <p>특히 야간이나 시야가 흐린 상황에서는 배수로의 깊이와 폭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 도로와 배수로의 경계가 빗물에 가려지면 평소 익숙한 길에서도 사고가 날 수 있다. 이번 사고처럼 도로변 배수로를 건너려다 빠지는 상황은 폭우 때 충분히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호우 특보가 내려졌거나 시간당 강한 비가 내릴 때는 배수로, 하천변, 지하차도, 침수 도로 주변 접근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5949_bc0a12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 폭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빠졌다면 물살을 거스르지 말고, 먼저 붙잡아야 한다</h3>    <p>만일 많은 비에 휩쓸려 배수로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물살을 거슬러 나오려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강한 유속에서는 무리하게 일어서거나 반대 방향으로 헤엄치려 할수록 체력이 빠르게 소진된다. 몸이 떠밀리는 상황이라면 우선 머리를 물 위로 유지하고, 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p>    <p>가방, 우산, 장화처럼 물을 머금어 움직임을 방해하는 물건은 가능한 한 버려야 한다. 이후 배수로 벽면, 난간, 나뭇가지, 돌출 구조물 등 손이 닿는 고정물을 붙잡고 몸을 최대한 낮춰 버티는 것이 우선이다. 몸을 세우려다 넘어지면 다시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무릎을 굽히거나 낮은 자세로 버티며 구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p>    <p>탈출을 시도할 때도 물이 흘러오는 방향을 정면으로 맞서서는 안 된다. 가능하다면 흐름을 비스듬히 타면서 가장자리 쪽으로 빠져나갈 지점을 찾아야 한다. 급류를 정면으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행동은 체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더 깊은 곳으로 휩쓸릴 위험을 키울 수 있다.</p>    <h3>맨홀·암거·지하 관로 쪽은 특히 피해야 한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0211_24b1d9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배수로 안에서 가장 위험한 지점은 맨홀, 암거, 좁은 관로, 지하로 이어지는 입구다. 이런 구조물은 물이 빨려 들어가는 힘이 강하게 형성될 수 있어 한 번 휩쓸리면 구조가 급격히 어려워진다. 배수로에 빠졌을 때는 흐름을 따라 이동하더라도 이런 입구 쪽으로 가까워지지 않도록 최대한 가장자리와 돌출부를 붙잡아야 한다.</p>    <p>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 건물명, 도로명 표지판, 다리 이름, 하천명, 가게 간판 등 눈에 보이는 단서를 최대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치 설명이 어려울수록 구조대 도착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리를 낼 수 있다면 “사람 빠졌다”, “119 불러달라”처럼 짧고 분명한 말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p>    <p>저체온증도 경계해야 한다. 폭우 속 배수로에 빠지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흉통이나 호흡 곤란,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구조된 뒤 겉으로 큰 외상이 없어 보여도 저체온증이나 충격 증상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병원 이송과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p>    <h3>목격자는 직접 뛰어들지 말고 119 신고부터 해야 한다</h3>    <p>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직접 배수로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급류 사고에서는 구조자까지 함께 휩쓸릴 가능성이 크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 신고다. 이후 주변에 있는 줄, 긴 막대, 옷가지, 구명환처럼 던지거나 뻗을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 사고자가 붙잡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때도 구조자는 물가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몸을 낮춘 상태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p>    <p>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도 있는 만큼 운전자 역시 속도를 줄이고 침수 우려가 있는 구간은 우회해야 한다.</p>    <p>결국 배수로 사고의 최선의 대처는 사고가 난 뒤의 탈출보다 사고를 피하는 것이다. 물이 발목 높이만 차도 보행 능력은 크게 떨어지고, 배수로 주변은 겉보기보다 유속이 빠를 수 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예보됐을 때는 가까운 길이라도 배수로를 건너거나 침수된 도로를 통과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우회로를 선택해야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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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1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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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0918483327.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09: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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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트럼프 “일주일 내 '휴전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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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1주일 안에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핵무기 금지와 고농축우라늄 제거 문제 등 핵심 쟁점이 남아 있어 실제 합의까지는 막판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1811_0674de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럼프 미국 대통령 / 백악관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MOU 완성 및 합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 "향후 1주일 내로 당신이 그걸 얘기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ABC가 보도했다.</p><p>    </p><p>다만 그는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여전히 추가로 몇몇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p>    </p><p>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MOU에는 현재 휴전을 60일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의 통항을 전면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인 만큼, 해당 조항이 포함될 경우 중동 정세는 물론 국제 에너지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p><p>    </p><p>그러나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합의의 레드라인으로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 이란 내에 묻힌 고농축우라늄(HEU)의 미국 주도 발굴 및 제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이 이를 얼마나 수용할지가 향후 협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p><p>    </p><p>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과정에서 있었던 돌발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오늘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아마도 당신이 아까 봤듯이 내가 아주 빠르게 반전시켰다"고 말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작은 문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란이 휴전 합의 위반으로 판단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이란발 보도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p><p>    </p><p>그는 긴장 완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헤즈볼라와 통화해서 '쏘지 말라'고 했고,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해 '쏘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양측 모두 서로를 향해 사격을 중단했다"고 말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도 관련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이 상황(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자. 바라건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적었다.</p><p>    </p><p>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갖는 의미를 군사적 성과 이상으로 평가했다. 그는 통화에서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군사적 승리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협상의 난도를 거듭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당신은 정말 큰 국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 매우 큰 나라와 협상을 하는 것이고, 정말 엄청난 적대감이 있다"고 했다.</p><p>    </p><p>이어 "그래서 그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도 쉽지 않다"며 "하지만 우리는 얻어야 할 것들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일정 부분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핵심 안보 의제와 역내 무장 세력, 이스라엘 변수까지 맞물려 있는 만큼, 실제 합의가 이뤄질지는 향후 일주일간의 추가 조율에 달릴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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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0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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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0825411282.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08: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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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ENA 또 사고 쳤다...첫방부터 4%대 벽 뚫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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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가 다시 한 번 첫 방송부터 시청률 판을 흔들었다. 전작 ‘허수아비’의 후광을 등에 업은 후속작이 단순한 기대작 수준을 넘어, 첫 회부터 4%대 벽을 뚫으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2516_a00c6c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부터 '허수아비' 첫방 수치 뛰어넘은 한국 드라마...분당 4.5%까지 치솟아 / 유튜브 'ENA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이재욱, 신예은 주연의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 섬보이’ 1회는 전국 유료 가입 가구 기준 4.0%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 9.3%로 종영한 전작 ‘허수아비’의 첫 방송 시청률 2.9%를 단숨에 뛰어넘은 수치다. ENA 입장에서는 전작의 흥행 열기를 후속작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p><p>    </p><h3>첫방부터 4.0%…‘허수아비’ 후속 부담을 숫자로 깼다</h3><p>    </p><p>‘닥터 섬보이’의 첫 방송 성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순히 4%라는 숫자 때문만은 아니다. 이 작품은 ENA 흥행작 ‘허수아비’의 후속 드라마라는 점에서 출발 전부터 적지 않은 부담을 안고 있었다. 전작이 큰 사랑을 받은 뒤 편성되는 작품은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된다. 시청률이 조금만 흔들려도 “전작 효과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평가가 따라붙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141_b3a659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허수아비' 훌쩍 뛰어넘으며 쾌조의 출발...이재욱, 신예은이 그려낼 좌충우돌 로맨스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닥터 섬보이’는 첫 회부터 전작의 1회 기록을 넘어섰다. ‘허수아비’가 첫 방송에서 2.9%로 출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닥터 섬보이’의 4.0%는 분명한 흥행 신호다. 특히 ENA 드라마가 월화극 시장에서 다시 화제성을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던 상황에서, 첫 방송부터 4%대 진입은 의미 있는 출발로 볼 수 있다.</p><p>    </p><p>무엇보다 작품명이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전 기록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첫 회 시청률은 배우 인지도, 전작 기대감, 편성 신뢰도, 소재 호기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닥터 섬보이’는 이 네 요소를 모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p><p>    </p><h3>공보의와 간호사, 낙도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로맨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204_7167c8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혈사제’, ‘소년시대’ 이명우 감독 신작 드라마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닥터 섬보이’는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서 만나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디컬 드라마의 외피를 입었지만, 첫 회가 보여준 중심 정서는 단순한 진료 현장극이 아니었다. 낯선 곳에 떨어진 청춘의 불안, 서로를 오해하며 부딪히는 관계,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치유의 흐름이 함께 깔렸다.</p><p>    </p><p>전날 방송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공중보건의 도지의가 편동도에 부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도지의는 섬 발령만은 피하려 애썼지만 결국 배에 오르게 됐다. 과거 트라우마 탓에 배를 타기 전 수면제까지 복용한 그는 혼미한 상태에서 육하리가 바다에 뛰어드는 환영을 보고, 직접 바다에 뛰어드는 소동을 벌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249_535712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욱과 로맨스 호흡 맞춘 신예은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보건지소에서 정신을 차린 도지의는 육하리와 캐리어가 바뀌는 불상사까지 겪으며 첫 만남부터 꼬인 관계를 이어갔다. 짐을 찾으러 가던 중 개에 쫓겨 나무에 매달리는 굴욕을 당하는 장면은 인물의 허술한 매력을 보여줬고, 육하리의 증언을 통해 선상 투신 사건이 자신의 환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의 악연 같은 인연은 본격화됐다.</p><p>    </p><h3>웃기다가 살린다…첫 회부터 증명한 도지의의 실력</h3><p>    </p><p>‘닥터 섬보이’가 첫 회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준 지점은 주인공 도지의의 이중성이다. 그는 낯선 섬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굴욕을 겪는 인물처럼 보였지만, 의사로서의 순간적인 판단력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431_a35795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예은과 티키타카 케미 선보인 이재욱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지의는 단순히 체했다며 소화제를 요구하는 이장 박춘식의 상태를 살피고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했다. “정말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박춘식은 고집을 부렸고, 결국 길 위에서 쓰러졌다. 그 순간 도지의는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응급 헬기 이송을 주도했다. 첫 회 안에서 인물의 약점과 전문성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다.</p><p>    </p><p>이 장면은 작품의 장르적 방향도 분명히 했다. ‘닥터 섬보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운 호흡만 가져가는 드라마가 아니다. 편동도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생명과 관계의 문제를 함께 다루며, 인물들이 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지를 의료 사건 안에서 설득한다. 첫 회부터 구조와 감정선을 동시에 잡은 셈이다.</p><p>    </p><h3>원작·연출·배우 조합까지…기대 포인트가 분명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502_ff6cd4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4%대 출발선 끊은 '닥터 섬보이', '허수아비' 흥행 이을까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닥터 섬보이’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를 얻은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다. 검증된 원작 IP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은 초반 유입에 유리한 요소다. 여기에 ‘열혈사제’, ‘소년시대’를 연출한 이명우 감독과 김지수 작가가 손잡으며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p><p>    </p><p>이명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공중보건의로 국방 의무를 대신하는 한 청년의 성장 이야기로 출발해, 촬영을 거치며 젊은이들의 실수와 아픔, 사랑, 치유,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메디컬 드라마의 옷을 입고 있지만, 지금 이 시대를 버티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라고 작품의 결을 짚었다.</p><p>    </p><p>배우 조합도 강점이다. 이재욱은 편동도로 발령받은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을 맡아 까칠함과 허술함, 전문성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신예은은 비밀을 품고 편동도로 돌아온 간호사 육하리로 분해 정의롭고 오지랖 넓은 인물의 사랑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두 배우는 첫 호흡임에도 서로의 눈빛만 봐도 원하는 것을 알아차릴 만큼 편했다고 밝혀 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aQK28F23a8?si=Zp80KQ3Ce1TGdiJ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앙숙에서 치유로…‘닥터 섬보이’가 노리는 진짜 승부처</h3><p>    </p><p>첫 회 말미에서 ‘닥터 섬보이’는 로맨스의 핵심 정서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육지로 이송된 이장의 수술을 돕고 홀로 남겨진 도지의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타야 했다. 그러나 과거 사고의 기억이 그를 붙잡았다. 공포에 질린 도지의 앞에 육하리가 나타나 헤드폰을 씌워주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티격태격을 넘어 서로의 결핍을 알아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83737_987b49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닥터 섬보이' 공식 포스터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진 2회 예고에서는 계속해서 도지의와 마주치는 육하리의 모습이 그려졌고, 늦은 밤 편동보건지소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위기감도 높였다. 로맨스, 성장, 메디컬 사건, 섬마을 미스터리까지 여러 축을 동시에 열어둔 구성이다.</p><p>    </p><p>이명우 감독은 작품 속 로맨스의 본질을 ‘치유’로 설명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아픔을 품고 살아온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조금씩 짐을 내려놓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신예은 역시 도지의와 육하리의 로맨스 키워드로 ‘섬세함과 대담함’을 꼽으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품어주는 감정을 강조했다.</p><p>    </p><p>첫 방송 성적만 놓고 보면 ‘닥터 섬보이’는 이미 기대 이상의 출발선을 끊었다. 관건은 4.0%라는 첫 성과를 얼마나 오래 끌고 갈 수 있느냐다. 전작 ‘허수아비’의 흥행 부담을 넘어선 ENA의 새 카드가 월화극 시장에서 또 한 번 반전 흥행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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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9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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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530514809.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5: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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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과천 매헌지하차도 인근 도로서 8중 추돌 사고…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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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경기 과천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3007_d7ea2b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카캐리어와 승용차, 승합차 등이 얽힌 8중 추돌 사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뉴스1 보도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 과천시 주암동 매헌지하차도 옆 도로에서 카캐리어와 승용차, 승합차 등이 얽힌 8중 추돌 사고가 났다.</p>  <p>이 사고로 승합차를 몰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인 30대 여성 2명도 각각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p>    <p>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과 사고 수습을 진행했다. 사고 여파로 현장 주변 도로에서는 한때 차량 정체도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p>    <p>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각 차량 운전자에게서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p>    <p>경찰은 같은 차선에서 나란히 달리던 차량 2대가 먼저 추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3022_320364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h3>다중 추돌 사고 예방법은…안전거리·전방 주시가 핵심</h3></div><p><p>다중 추돌 사고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피해 가능성을 줄이는 운전 습관은 있다. 가장 기본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다. 앞차와 가까이 붙어 달리면 앞차가 급정거했을 때 반응할 시간이 줄어든다. 특히 지하차도 주변, 교차로, 신호 대기 구간, 합류 도로에서는 차량 흐름이 갑자기 느려질 수 있어 평소보다 더 넓은 간격을 둬야 한다.</p>    <p>전방 주시도 중요하다. 바로 앞차만 보는 것이 아니라 2~3대 앞 차량의 브레이크등과 차선 흐름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앞쪽에서 브레이크등이 연속적으로 켜지거나 차량 간격이 급격히 좁아지면 즉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 사용, 내비게이션 조작, 음식 섭취 등 시선을 빼앗는 행동은 짧은 순간에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p>    <p>대형 차량 주변에서는 더 신중해야 한다. 카캐리어, 화물차, 버스 등은 차체가 크고 사각지대가 넓다. 또 급정거 시 제동거리가 길고, 주변 운전자가 앞쪽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 대형 차량 바로 뒤를 따라가기보다 거리를 두고, 무리한 끼어들기는 피해야 한다.</p>    <p>신호 대기 중에도 방심하면 안 된다. 정차할 때는 앞차와 약간의 간격을 남겨두고, 룸미러로 뒤차가 속도를 줄이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뒤차가 빠르게 접근하면 비상등을 켜거나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나눠 밟아 정차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p>    <p>비상 상황에서는 2차 사고 예방이 우선이다. 사고가 나면 가능한 경우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 안에 그대로 머물면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추가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커브 구간이나 지하차도 주변은 후속 차량이 사고 차량을 늦게 발견할 수 있어 더 위험하다. 고속도로나 지하차도 인근에서는 갓길이나 방호벽 바깥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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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4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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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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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Jun 2026 12: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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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앞두고 ‘전치 8주’…조유민 낙마에 아내 소연이 올린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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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축구선수 조유민(샤르자)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발바닥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가운데, 아내인 티아라 출신 소연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108_2ed5ac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한국 조유민이 부상을 당해 스태프에게 업혀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유민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오른 발바닥 부상을 당했고, 정밀 검진 결과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연이 남긴 짧은 문구는 남편을 향한 응원과 믿음으로 읽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p><p>    </p><h3>소연이 올린 사진 한 장…짧은 성경 구절에 쏠린 시선</h3><p>    </p><p>소연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가 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적은 문구는 성경 빌립보서 4장 13절이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내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344_190319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연이 올린 성경 한 구절 / 소연 SNS</figcaption></figure><div></div></div><p>직접적으로 조유민의 부상이나 대표팀 낙마를 언급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게시 시점이 조유민의 부상 소식과 맞물리면서, 많은 이들은 이 글을 남편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p><p>    </p><p>조유민에게 이번 부상은 선수 생활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 중 하나로 남을 수밖에 없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눈앞에 두고 대표팀에서 이탈하게 됐기 때문이다. 소연의 짧은 글이 더 크게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p><h3>‘소연이랑 같이 뛰는 거야’…남다른 부부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245_9737f4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다른 부부애 / 소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유민과 소연은 평소에도 남다른 부부애로 주목받아왔다. 소연은 최근 조유민의 2026 월드컵 축구화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조유민은 왼쪽 축구화 뒤쪽에 소연의 영어 이름을 새겨 넣고 “소연이랑 같이 뛰는 거야!”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p><p>    </p><p>조유민이 월드컵을 얼마나 간절히 준비해왔는지, 또 그 과정에서 아내를 얼마나 큰 힘으로 여겼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 부상 낙마는 선수 개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p><p>    </p><p>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SNS 게시물 역시 직접적인 설명 없이도 조유민을 향한 조용한 응원으로 해석되고 있다.</p><p>    </p><h3>충돌도 없었는데 쓰러졌다…결국 전치 8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443_dc5fd5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유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조유민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고 밝혔다. 대표팀에 따르면 병원 검진 결과 조유민은 오른 발바닥의 발꿈치 족저근막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p><p>    </p><p>대표팀 관계자는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조유민은 항공편이 준비되는 대로 소집 해제되며,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p>    </p><p>부상 장면은 전날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나왔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조유민은 후반 초반 상대 선수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 부위에 이상을 느꼈다. 상대와 큰 충돌 없이 공을 빼앗아낸 뒤 손을 들어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p><p>    </p><p>의무팀이 투입됐지만 조유민은 정상적으로 걸어 나오지 못했다. 결국 스태프 등에 업혀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후반 9분 박진섭(저장)이 대신 투입됐다.</p><p>    </p><h3>수비라인 한 축 잃은 홍명보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537_5be147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5-0으로 승리하고 코칭 스태프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유민의 이탈은 대표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다. 그는 홍명보호에서 꾸준히 발탁되며 수비라인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요르단과의 3차전부터 이란과의 9차전까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p><p>    </p><p>최근 평가전에서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수비진 경쟁을 이어왔다. 특히 김민재(뮌헨)와는 1996년생 동갑내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조유민의 밝고 쾌활한 성격도 대표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p><p>    </p><p>경험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조유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멤버였다. 그가 빠지면서 홍명보호의 월드컵 경험자는 12명으로 줄었다. 월드컵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지목되는 대표팀 입장에서는 전술적 공백뿐 아니라 경험 자원의 손실까지 떠안게 됐다.</p><p>    </p><h3>조위제가 빈자리 채운다…남은 과제는 수비 안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20646_58ca8b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위제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나서고 있다. 조위제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당한 조유민의 빈자리를 대체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조유민의 빈자리는 조위제(전북현대)가 채운다. 조위제는 24세의 젊은 센터백이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고, 올 시즌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 좋은 활약을 펼치며 홍명보 감독의 눈에 들었다.</p><p>    </p><p>조위제는 55인의 월드컵 예비 명단에 등록된 선수다. 월드컵 최종명단 26인 제출 기한에 맞춰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p><p>    </p><p>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 5-0 대승으로 공격과 전술 완성도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했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부상 이슈는 가장 경계해야 할 변수다. 과거에도 황선홍, 이동국 등 핵심 선수들이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p><p>    </p><p>조유민의 낙마는 대표팀에 뼈아픈 손실이다. 동시에 남은 기간 수비진을 다시 정비해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는 뜻밖의 부상 변수 속에서 조유민의 빈자리를 메우고, 본선 첫 경기를 향한 준비를 이어가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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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7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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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100533394.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1: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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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거철에 하필…‘빨간 옷·빨간 머리’ 논란 휩싸인 유명 연예인, 결국 사과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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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이영지가 선거철 때아닌 정치색 논란에 휘말리자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붉은 계열의 머리와 빨간색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정 정당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으로 번지면서다.</p><p>    </p><p>이영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흑발로 다시 염색한 사진을 공개하며 “어제 너무 시의성 없는 스토리 업로드해서 많이 놀라셨죠”라고 사과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일러주셔서 죄송한 마음에 어떻게든 수습해 보고자 빨리 염색이라도 하고 오느라 해명이 늦었다”고 밝혔다.</p><p>    </p><h3>빨간 옷·빨간 머리 사진, 선거철 논란으로 번졌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05531_06b385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도치 않은 정치색 논란에 사과문 올린 이영지 / 이영지 SNS.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30일 이영지가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이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붉은 계열로 염색한 머리와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그룹 코르티스의 ‘REDRED’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고, “머리색 예쁘지”라는 글도 남겼다.</p><p>    </p><p>평소라면 단순한 근황 공유로 지나갈 수 있는 게시물이었지만, 시점이 문제였다. 해당 게시물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맞물리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치적 해석이 제기됐다.</p><p>    </p><p>이영지는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관련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다. 이후 흑발로 재염색한 모습을 공개하며 직접 입장을 냈다.</p><p>    </p><h3>“무지했다는 변명 뒤에 숨지 않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10016_b141d4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팬들과 소통 중 빨간 머리, 빨간 옷 게시물 올린 이영지 / 이영지 SNS,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영지는 해명문에서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했다. 그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걸 분명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앞서서 마구잡이로 최근 근황 사진을 올리는 데에 여념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p><p>    </p><p>이어 “무지했다는 비겁한 변명 뒤에 숨지 않고 반성하며 배우겠다”며 “경솔한 행동 죄송하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p><p>    </p><p>이영지의 대응은 비교적 빠르게 이뤄졌다. 게시물 삭제, 재염색 사진 공개, 사과문 게재까지 이어지며 논란을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선거철 연예인의 SNS 게시물이 색상과 숫자, 음악 등 다양한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민감한 분위기를 보여준 사례가 됐다.</p><p>    </p><h3>반복되는 스타들의 정치색 논란</h3><p>    </p><p>선거철 스타들의 정치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일부 연예인들이 붉은색 의상이나 특정 숫자가 담긴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적 해석에 휘말렸다.</p><p>    </p><p>방송인 홍진경은 지난해 6월 SNS에 스웨덴에서 촬영한 근황 사진을 올리며 붉은색 니트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오해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민감한 시기에 이렇게 어리석은 잘못을 저질렀다”며 사과했다.</p><p>    </p><p>걸그룹 aespa 멤버 카리나 역시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가 특정 후보 지지 의혹에 휩싸였다. 카리나는 “걱정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일상적인 게시물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p><p>    </p><h3>사전투표율 역대 최고…민감도 커진 선거 분위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10411_93b267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 마련된 남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논란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둔 민감한 분위기 속에서 불거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중 1049만 8411명이 참여했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1%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보다 2.89% 포인트 높았다.</p><p>    </p><p>정치권이 막판 표심 결집에 들어간 상황에서 스타들의 SNS 게시물은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이영지의 빨간 옷과 빨간 머리 논란도 이 같은 선거 국면과 맞물리며 확산됐다.</p><p>    </p><p>결국 이영지는 의도와 무관하게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선거철을 앞두고 대중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의 SNS 사용에도 한층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분위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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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4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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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0958439043.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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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임밍아웃”…결혼 3년 만에 직접 임신 발표한 에이핑크 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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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그룹 에이핑크 출신 기업인 홍유경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안정기에 접어든 뒤 팬들에게 조심스럽게 알린 소식인 만큼, 축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95857_0b53af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직접 임신 알린 에이핑크 전 멤버 홍유경 / 홍유경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유경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초음파 사진과 검사 결과, 임신테스트기 사진 등을 함께 올리며 예비 엄마가 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p>    <h3>“드디어 임밍아웃”…16주 차 안정기 접어든 홍유경</h3>    <p>홍유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 근질근질했지만 어느덧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임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95942_8c957a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테기 선명한 두 줄 / 홍유경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임신 소식을 공개한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초음파 사진과 각종 검사 결과가 담겼고, 임신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나타난 두 줄도 공개됐다. 홍유경은 해당 사진에 “처음 본 두 줄… 너무 감격스러웠다. 나도 두 줄이 뜰 수 있다니 믿기지 않아서 몇십 번을 들여다봄”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p>    <p>그는 아기의 태명도 공개했다. 홍유경은 “저희 아기 태명은 당당이다. 당당하게 크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이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멋진 엄마가 되어볼 테니 여러분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p>    <p>또 “혹시 말띠맘들 계신다면 앞으로 소통하며 같이 준비해 보아요. 당당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만나자 사랑해”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도 드러냈다.</p>    <h3>에이핑크 탈퇴 후 기업인 변신…2023년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h3>    <p>홍유경은 2011년 4월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청순한 콘셉트와 대중적인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홍유경 역시 초기 멤버로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p>    <p>다만 그는 데뷔 2년 만인 2013년 4월 학업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이후 연예계 활동보다는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다져왔다. 홍유경은 2022년 패션 업체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아이돌 출신에서 기업인으로 행보를 넓힌 사례다.</p>    <p>개인적인 경사도 이어졌다. 홍유경은 2023년 10월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간간이 공개해왔고, 이번에는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인생의 변화를 팬들과 나눴다.</p>    <p>이번 임신 발표는 결혼 3년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홍유경은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임신 과정의 설렘과 조심스러움, 예비 엄마로서의 기대를 솔직하게 표현했다.</p>    <h3>윤보미 결혼식 참석으로 전한 근황…에이핑크 우정도 여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95806_9d6966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에이핑크 윤보미 결혼식에 모인 멤버들과 홍유경 / 한서윤 인스타그램 갈무리</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유경은 최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근황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며 변함없는 우정이 화제를 모았다.</p>    <p>윤보미는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에이핑크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9년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p>    <p>윤보미는 결혼을 앞두고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00024_2d2777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셀카와 함께 임신 사실 공개한 홍유경 / 홍유경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유경은 윤보미의 결혼식 참석에 이어 직접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팬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에이핑크 전 멤버에서 기업인으로, 이제는 예비 엄마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홍유경을 향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p>  </p><p>  <h3>이하 홍유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h3>    <p>여러분 제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습니다 꺄아아아</p>  <p>그동안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 근질근질거렸지만..!</p>  <p>어느덧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임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  <p>저희 아기 태명은 당당이에요. 당당하게 크라는 의미로 지었습니당</p>  <p>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이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멋진 엄마가 되어볼 테니 여러분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아</p>  <p>혹시 말띠맘들 계시다면 앞으로 소통하며 같이 준비해 보아요~!</p>  <p>당당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만나자 사랑해</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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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2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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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0833052060.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08: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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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설마했는데…홍명보호, 5-0 대승 하루 만에 ‘초비상’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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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순조롭던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에 첫 번째 큰 변수가 발생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지 하루 만에, 수비진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인 조유민(샤르자)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245_8dc0e4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유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조유민이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발바닥 족저근막 기시부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월드컵 조별리그 출전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조유민은 소집 해제 후 국내로 돌아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게 됐다.</p>    <h3>5-0 대승 다음 날, 대표팀에 떨어진 부상 변수</h3>    <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훈련을 이어왔다. 해발 1460m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는 한국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미리 적응하기 위한 장소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545_ed686c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준비 과정은 비교적 순조로웠다. 황인범(페예노르트), 오현규(베식타시)처럼 소속팀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합류한 선수들은 있었지만,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새롭게 이탈한 선수는 없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가장 경계해야 할 변수가 부상이었고, 그 우려가 트리니다드토바고전 직후 현실이 됐다.</p>    <p>한국은 전날 미국 유타주 프로보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공격 흐름과 전술 점검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승리였지만, 경기 중 조유민이 쓰러지면서 대표팀 분위기는 마냥 밝을 수 없게 됐다.</p>    <h3>충돌도 없었는데 쓰러졌다…결국 ‘전치 8주’ 진단</h3>    <p>조유민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후방 스리백의 중심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9분 상대 선수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뚜렷한 충돌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상황은 더 불안했다.</p>    <p>조유민은 곧바로 벤치를 바라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했지만, 그는 정상적으로 걸어 나가지 못했다. 결국 스태프 등에 업힌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박진섭(저장)이 대신 투입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400_e9f994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유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업혀 나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경기 직후 홍명보 감독은 “아직 정확하게 보고받지 못했는데, 조유민은 정확한 검진이 필요해 보인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우려는 최악에 가까운 결과로 이어졌다. 대표팀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조유민이 우측 발바닥 족저근막 기시부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고, 북중미 월드컵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월드컵을 간절히 준비해온 선수 개인에게도 뼈아픈 결과다. 조유민은 대표팀 합류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최종 명단 진입 가능성을 높였고, 이번 사전캠프에서도 수비진의 한 축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본선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월드컵 무대에 서려던 꿈은 사실상 멈춰 섰다.</p>    <h3>홍명보호 수비진에도 타격…월드컵 경험도 줄었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753_28cc04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유민, '족저근막 파열' 월드컵 무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조유민의 이탈은 단순한 한 명의 부상 공백으로만 보기 어렵다. 그는 홍명보호에서 꾸준히 호출된 센터백 자원이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요르단과 3차전부터 이란과 9차전까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p>    <p>최근 평가전에서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수비 라인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김민재(뮌헨)와는 1996년생 동갑내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는 대표팀 수비진 안에서 호흡을 맞춰온 시간이 있고, 조유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팀 분위기에도 힘을 보탰다.</p>    <p>경험 측면에서도 손실이 있다. 조유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멤버였다. 이번 이탈로 홍명보호의 월드컵 경험자는 12명으로 줄었다. ‘월드컵 경험 부족’은 이미 대표팀의 약점으로 거론돼온 부분이다. 본선 무대 특유의 압박과 변수를 고려하면, 월드컵을 경험한 수비 자원의 이탈은 전술적 손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p>    <p>더구나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체코를 상대한다. 첫 경기 결과가 조별리그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수비 조직력은 대표팀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과제다. 조유민의 낙마는 홍명보 감독이 준비해온 수비 조합에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p>    <h3>조위제가 대체 카드로 합류…최종 26인 명단 등록 전망</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908_2d3ae1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위제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나서고 있다. 조위제는 지난 30일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부상당한 조유민의 빈자리를 대체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조유민의 빈자리는 조위제(전북현대)가 메울 예정이다. 조위제는 대표팀 훈련 파트너로 미국 사전캠프에 동행하고 있었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 예비 명단 55명에 포함된 선수로, 최종 명단 제출 기한에 맞춰 26인 명단에 등록될 전망이다.</p>    <p>대표팀 관계자는 “조위제는 북중미 월드컵 예비 명단 55명에 등록돼 있는 선수다. FIFA 최종명단 제출 기한인 1일 26명 명단에 포함돼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p>    <p>조위제는 24세의 젊은 센터백이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고, 올 시즌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 좋은 활약을 펼치며 홍명보 감독의 눈에 들었다. 사전캠프에 훈련 파트너로 동행한 배경도 향후 변수에 대비한 포석이었는데, 실제로 조유민의 부상 이탈이 발생하면서 조위제의 역할은 단순한 훈련 파트너에서 본선 명단 자원으로 바뀌게 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4037_ccbdf9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위제 대체발탁, '부상 조유민 빈자리 메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홍명보 감독에게는 선택의 폭이 좁아진 상황이다. 조위제가 최종 명단에 들어가더라도 월드컵 본선에서 곧바로 안정적인 수비 조합을 만들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남은 기간 수비진의 호흡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대표팀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p>    <h3>배준호는 큰 이상 없어…체코전 준비는 계속된다</h3>    <p>한편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조유민과 함께 부상 우려 속에 교체됐던 배준호(스토크시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준호는 오른 발목을 경미하게 다친 상태다. 대표팀은 다음 훈련에서 해당 부위 상태를 확인하며 훈련 소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p>    <p>5-0 대승을 거둔 선수단은 이날 별도 훈련 없이 휴식을 취했다. 승리의 분위기보다 부상 이탈의 여파가 더 크게 다가온 하루였다.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는 한 경기 결과보다 선수단 컨디션 유지가 더 중요하다. 조유민의 낙마는 홍명보호가 본선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킨 사건이 됐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3646_7eb096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 앞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도 최종 명단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들어갔다. 체코축구협회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29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던 체코는 코소보와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뒤 3명을 제외하고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p>    <p>미로슬라프 쿠베크 체코 감독은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반드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는 미국으로 이동해 현지시간 5일 뉴저지에서 과테말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84256_f03fa4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홍명보호는 대승 직후 찾아온 수비진 이탈이라는 변수를 안고 본선 첫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조유민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월드컵 첫판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p></p><h3>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 대표팀 최종 명단(26명)</h3><p>▲ 골키퍼(GK) = 루카시 호르니체크(브라가), 마테이 코바르(에인트호번), 인드르지흐 스타네크(슬라비아 프라하)</p>  <p>▲ 수비수(DF) = 블라디미르 초우팔, 로빈 흐라냐치(이상 호펜하임), 다비드 도우데라, 토마시 홀레시, 슈테판 할로우페크, 다비드 유라세크, 다비드 지마(이상 슬라비아 프라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올버햄프턴), 야로슬라프 젤레니(스파르타 프라하)</p>  <p>▲ 미드필더(MF) = 루카시 체르프, 알렉산드르 소이카, 데니스 비신스키(이상 빅토리아 플젠), 블라디미르 다리다(흐라네츠 크랄로베), 루카시 프로보트, 미할 사딜레크(슬라비아 프라하), 후고 소후레크(스파르타 프라하),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 파벨 슐츠(리옹)</p>  <p>▲ 공격수(FW) =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 토마시 호리, 모이미르 히틸(이상 슬라비아 프라하), 얀 쿠흐타(스파르타 프라하),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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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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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0738357558.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07: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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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첫날부터 심상치 않다…낮 최고 32도 ‘찜통’, 이 지역엔 호우특보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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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p><p>    </p><p>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돼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p><p>    </p><h3>낮 최고 32도까지 오른다…강릉·대구 가장 더워</h3><p>    </p><p>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73101_165943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여름 더위에 외투 벗는 관광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당분간 기온은 평년 최저 12~17도, 최고 23~28도와 비슷하거나 높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충남,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p><p>    </p><p>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3도, 인천 18.5도, 춘천 14.3도, 강릉 21.4도, 대전 16.9도, 대구 17.1도, 전주 19도, 광주 18.8도, 부산 20.8도, 제주 19.4도를 기록했다.</p><p>    </p><h3>제주·남해안엔 강한 비…호우특보 가능성도</h3><p>    </p><p>날씨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반면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p><p>    </p><p>비는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대부분 다음 날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많은 곳은 산지를 제외하고 120㎜ 이상, 산지는 150㎜ 이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73338_c3c561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월 첫날 제주·남해안 강한 비 예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남 남부 서해안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 예상된다. 부산·울산도 20~60㎜가 내리겠고, 경남 서부 남해안은 많은 곳 8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은 5~30㎜, 전북 남부와 대구·경북 남동부는 5~10㎜로 예보됐다.</p><p>    </p><p>특히 제주도 산지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 사이 시간당 30㎜ 안팎,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p>    </p><h3>옷차림은 가볍게, 우산은 지역별로 챙겨야</h3><p>    </p><p>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내륙 지역은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차림이 적절하다. 반소매나 얇은 셔츠, 밝은색 옷을 선택하는 것이 체감 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다만 아침 기온은 지역에 따라 10도대 중반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어 이른 출근길에는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겹쳐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이 유리하다.</p><p>    </p><p>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외출 시 우산이나 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을 준비해야 한다. 강한 비와 함께 바람도 불 수 있어 접이식 우산만으로는 불편할 수 있다.</p><p>    </p><h3>온열질환·식중독 주의…해상 안전도 유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73529_6fb218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산 필요한 더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장시간 야외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p><p>    </p><p>음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오르면 식중독 위험도 커지는 만큼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과 재가열을 철저히 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 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p><p>    </p><p>아침까지 인천·경기와 충남, 전남 내륙,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운전자는 감속 운행하고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p><p>    </p><p>해상 상황도 좋지 않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그 밖의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4.0m로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p><p>    </p><p>한편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S-0VLDsqFQ?si=4ZV92m_GXrfALKv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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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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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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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Jun 2026 06: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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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이호선이 꼽은 비참한 노후 피하는 ‘단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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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노후는 막연히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시간이 아니라, 준비한 만큼 차이가 벌어지는 현실적인 구간이다. 직장과 가족, 자녀에게 기대던 역할이 줄어드는 순간부터 경제력과 관계, 건강, 일상의 방향은 모두 개인의 몫으로 돌아온다. 누군가 대신 책임져줄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질수록, 노후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삶의 질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035_f0c131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호선 교수는 60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전하며, 비참한 노후를 피하기 위한 핵심으로 ‘인생의 플랜’을 짜는 일을 꼽았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남은 삶을 어떻게 채울지 스스로 계획해야 한다는 조언이다.</p>    <h3>노후가 힘든 이유, “처음으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h3>    <p>이 교수는 과거 유튜브 채널 ‘머니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인들이 은퇴 이후 시간을 힘들어하는 이유를 짚었다. 그는 “한국인들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아는 것”이라며 “한 번도 놀아본 적이 없는 사람한테 ‘이제 놀아’라고 하면 고문하고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p>    <p>오랫동안 일 중심으로 살아온 사람에게 갑자기 주어진 자유 시간은 선물이 아니라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교수는 한국 사회를 두고 “일의 민족이라고 얘기해도 될 정도로 남자나 여자나 다 일에 매진한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사회에서 돈을 버는 일에, 여성은 자녀 양육과 살림에 쉼 없이 매달려왔다는 것이다.</p>    <p>그렇게 살아온 사람에게 노년은 처음으로 자신과 마주하는 시기다. 이 교수는 “24시간을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는 시점”이라고 표현했다. 평생 타인의 필요와 역할에 맞춰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어떤 하루를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되는 것이다.</p>    <h3>“누가 준비해 주지 않는다”…노후 계획의 출발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237_0024a7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후는 결국 스스로 준비하는 것 / 유튜브 '머니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교수는 노후가 낯설고 두렵더라도 결국 준비는 스스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을 누가 준비해 주지 않는다”며 “내 인생은 내가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퇴직이나 은퇴를 한 뒤, 자녀를 떠나보낸 뒤라도 지금부터 내 삶의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는 설명이다.</p>    <p>핵심은 계획이다. 노후 계획은 단순히 돈 문제만 뜻하지 않는다.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누구를 만날지, 어떤 역할을 가질지, 몸과 마음을 어떻게 돌볼지까지 포함한다. 아무 계획 없이 긴 시간을 맞으면 무기력과 외로움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작더라도 일정이 생기면 하루의 리듬이 살아난다.</p>    <p>이 교수는 “누구도 내 인생 계획 세워주지 않고 남은 노년의 계획도 아무도 우리에게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은 노후를 두렵게 만들기 위한 경고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삶의 방향을 직접 정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에 가깝다.</p>    <h3>73세 상담 사례가 보여준 변화</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349_a2b26c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획 세우기의 중요성 강조하는 이 교수 / 유튜브 '머니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교수는 상담 사례도 소개했다. 한 73세 상담자는 “할 일이 없다”며 “24시간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직장 경력은 없었고 취업 가능성도 낮다고 느끼며 우울해했다.</p>    <p>이에 이 교수는 보수는 없지만 일주일을 꽉 채우는 일정을 함께 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스케줄을 빡빡하게 구성했고, 이를 4주 동안 실행해 보도록 했다.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담자는 조금씩 자신의 일상에 적응했다.</p>    <p>그 계획 안에는 복지관 프로그램 등록, 자원봉사, 등산 같은 활동이 포함됐다. 상담자는 생전 처음 복지관에 가서 프로그램을 등록했고, 자원봉사를 시작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세 시간짜리 등산도 했다. 한 달 뒤 그는 “우울할 새가 없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자신이 무엇을 하며 기뻐하는 사람인지 알게 됐다는 점이다.</p>    <p>이 사례는 노년의 공허함이 반드시 큰돈이나 특별한 성취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규칙적인 일정, 새로운 배움, 다른 사람을 돕는 경험,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쌓일 때 삶의 감각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p>    <h3>비참한 노후를 피하는 단 1가지, 내 삶의 계획 세우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629_4555e3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교수가 강조한 결론은 분명하다. “내 인생의 좌표는 내가 정하고, 내 인생의 플랜도 내가 정하는 것”이다. 그는 은퇴 이후의 삶을 두고 “나는 나라는 세계의 첫 번째 개척자가 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p>    <p>계획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어떤 요일은 걷고, 어떤 날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가고, 어떤 시간에는 친구를 만나고, 어떤 날은 봉사나 취미 활동을 하는 식으로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빈 시간을 방치하지 않고, 스스로의 하루에 의미 있는 약속을 넣는 일이다.</p>    <p>이 교수는 “게으른 사람은 없고, 다만 시행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노후를 바꾸는 출발점은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계획표다. 아무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말은 냉정하게 들리지만, 동시에 남은 삶을 다시 설계할 권한이 자신에게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p>    <p>비참한 노후를 피하는 단 한 가지는 결국 ‘내 인생의 플랜’을 직접 세우는 일이다. 오늘의 계획이 달라지면 하루가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지면 남은 노년의 표정도 달라질 수 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a5Q34PXeR4?si=tJQOckIvY-_dtkNz&amp;start=225"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노년의 일주일 계획에 넣으면 좋은 활동 5가지</h3><p>    </p><p>노년의 계획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몸과 마음, 관계와 역할을 조금씩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호선 교수가 강조한 것처럼 노후의 핵심은 ‘누가 대신 책임져주길 기다리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일상을 다시 설계하는 데 있다. 일주일 계획표에 다음과 같은 활동을 넣어두면 노년의 무기력과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p>    </p><h3>1. 주 2~3회 걷기 또는 가벼운 등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904_99f9c9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먼저 넣어야 할 활동은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다. 노년기에는 체력이 떨어졌다고 움직임을 줄이기 쉽지만, 오히려 규칙적인 활동이 일상의 리듬을 다시 잡아준다.</p><p>    </p><p>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큰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집 근처 공원, 산책로, 하천길을 정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체력이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가벼운 등산을 넣는 것도 좋다. 정상에 오르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성취감을 준다. “내 몸이 아직 할 수 있다”는 감각이 노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출발점이 된다.</p><p>    </p><h3>2. 복지관·문화센터 프로그램 등록</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043_1d9ed3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혼자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면 이미 짜인 프로그램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역 복지관, 주민센터, 문화센터에는 노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스마트폰 교육, 그림, 노래, 요가, 글쓰기, 외국어, 악기 수업 등 선택지도 넓다.</p><p>    </p><p>중요한 것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는 것이다. 노년의 배움은 성적을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일상에 약속을 만들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다. 정해진 요일과 시간이 생기면 생활이 느슨하게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처음에는 한두 개 강좌부터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일주일 계획에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이 좋다.</p><p>    </p><h3>3. 주 1회 자원봉사 또는 돌봄 활동</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308_25949d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년의 무기력은 ‘내가 더는 필요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에서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원봉사는 삶의 역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거창한 봉사가 아니어도 된다. 무료급식소 보조, 도서관 정리, 복지관 안내, 동네 환경정리, 말벗 봉사처럼 일상 가까이에 있는 활동부터 시작할 수 있다.</p><p>    </p><p>자원봉사의 장점은 내가 가진 시간을 누군가에게 쓰면서 동시에 나 자신도 회복된다는 데 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경험은 관계를 만들고, 일정한 책임감을 준다. 매주 같은 요일에 봉사 시간을 정해두면 일주일의 중심축이 생긴다. 노후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나를 다시 사회와 연결하는 시간이다.</p><p>    </p><h3>4. 하루 30분 취미 기록 또는 자기표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542_3f4098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년에는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도 필요하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악기 연습, 식물 가꾸기처럼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취미가 좋다. 특히 하루 30분 정도의 짧은 기록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 효과적이다.</p><p>    </p><p>오늘 한 일, 만난 사람, 느낀 감정, 감사했던 일, 내일 하고 싶은 일을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정리된다. 과거를 회상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나를 관찰하는 시간이 된다.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식도 좋다. 중요한 것은 매일 조금씩 남기는 것이다. 기록은 시간이 지나면 “나는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가 된다.</p><p>    </p><h3>5. 가족 밖의 사람을 만나는 정기 약속</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822_b263c7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년의 인간관계가 가족에게만 집중되면 외로움은 더 커질 수 있다. 자녀와 배우자가 삶의 전부가 되면 기대가 커지고, 기대가 어긋날 때 상실감도 커진다. 그래서 가족 밖의 관계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p><p>    </p><p>일주일에 한 번은 친구, 이웃, 동호회 사람, 강좌에서 만난 사람과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반드시 많은 사람을 만날 필요는 없다. 한두 명과의 꾸준한 약속만으로도 생활의 고립을 줄일 수 있다. 관계는 기다린다고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시간을 정하고, 먼저 나가는 습관이 필요하다.</p><p>    </p><p>노년의 계획표는 빈칸을 채우기 위한 숙제가 아니다. 내 몸을 움직이고, 내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작은 역할을 다시 만드는 과정이다. 일주일에 다섯 가지 활동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지 못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다시 조정하는 일이다. 노후의 삶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일주일의 계획이 달라지면 하루가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지면 남은 삶의 표정도 달라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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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74459358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7: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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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직장인 62.3%가 원했다…내년 최저임금 최소 ‘이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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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직장인 10명 중 6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월 251만 원, 시간당 1만 2000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최저임금으로는 인간다운 삶과 미래 계획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4452_7b4629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미선 근로자측 위원이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202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법정 최저임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p><p>    </p><p>조사 결과, 2027년 적정 최저임금이 월 251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2.3%였다. 월 251만 원은 시간당 1만 2000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30.3%는 월 271만 원, 시간당 1만 3000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응답했다.</p><p>    </p><p>직장갑질119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다수의 직장인이 현행 최저임금 1만 320원 대비 최소 16%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20원, 월 환산액 215만 6880원으로 확정 고시한 바 있다.</p><p>    </p><h3>직장인 62.3%, “월 251만 원 이상은 돼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4607_7919e2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직장인 다수가 현행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적정선으로 봤다는 점이다. 응답자 62.3%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월 251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했다.</p><p>    </p><p>특히 응답자의 30.3%는 월 271만 원 이상을 적정 최저임금으로 봤다. 이는 시간당 1만 3000원 수준이다. 단순히 소폭 인상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적지 않게 확인된 셈이다.</p><p>    </p><p>직장갑질119는 이 같은 응답을 두고 직장인들이 현재 임금 수준만으로는 생활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최저임금이 단순한 임금 하한선이 아니라, 생계와 미래 계획을 지탱하는 최소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다.</p><p>    </p><h3>“인간다운 삶 보장 못 한다” 응답도 절반 넘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4732_28f061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직장인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 최저임금이 인간다운 삶과 미래 계획을 보장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59.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최저임금이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생활을 뒷받침하기에 부족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넘은 것이다.</p><p>    </p><p>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반영 여부를 두고는 의견이 갈렸다.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52.3%는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고, 47.7%는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p><p>    </p><p>다만 생활비 부담을 체감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명목상 인상률보다 실제 구매력이 더 중요하다. 임금이 올라도 식비, 주거비, 교통비, 공공요금 등 필수 지출이 함께 오르면 체감 소득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최저임금 논의가 단순한 숫자 싸움으로만 흐르기 어려운 이유다.</p><p>    </p><h3>플랫폼 노동자·프리랜서까지 적용 요구</h3><p>    </p><p>조사 대상자의 72.6%는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통적인 고용관계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최저임금 보호 범위도 넓혀야 한다는 인식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p><p>    </p><p>배달, 대리운전, 프리랜서 업무, 플랫폼 기반 노동처럼 일하는 방식은 다양해졌지만 소득 불안정성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많다. 고정 월급이 없거나 일감에 따라 수입이 크게 달라지는 노동자일수록 최소 소득 보장의 필요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p><p>    </p><p>최보화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많은 노동자는 최저임금이 물가·경제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인간다운 삶에도 부족하다고 인식한다”며 “노동자 생존권 보장, 불평등 완화, 사회 안전망 강화를 중심에 두고 최저임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p><p>    </p><h3>최저임금 논의, ‘액수’보다 생활 기준의 문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4840_afa1f9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202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근로자위원이 책상에 쌓인 최저임금 지침 자료들을 살펴보며 회의에 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저임금은 매년 노사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의제다. 노동계는 생계비와 물가 부담을 이유로 인상을 요구하고,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들어 신중한 접근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는 직장인 다수가 최저임금을 단순한 임금 기준이 아니라 생활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p><p>    </p><p>현행 최저임금이 월 215만 6880원인 상황에서 직장인 62.3%가 월 251만 원 이상을 요구한 것은 상징적이다. 월급과 물가 사이의 간극이 이미 상당히 벌어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p><p>    </p><p>최저임금 논의의 핵심은 결국 ‘얼마가 적정한가’에 그치지 않는다. 일하는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지출에도 무너지지 않으며, 최소한의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수준이 어디인지가 관건이다.</p><p>    </p><p>직장인 62.3%가 원한 ‘이 액수’는 월 251만 원, 시간당 1만 2000원이었다. 이 숫자가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에서 어떤 기준점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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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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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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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1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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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일하게 단점밖에 없다”…정승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한다는 ‘단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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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살면서 후회로 남는 선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서야 무게를 드러낸다. 당시에는 가볍게 시작한 습관이라도 몸과 돈, 인간관계, 자기 통제력까지 조금씩 갉아먹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건강을 해치면서도 쉽게 끊기 어렵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행동이라면 그 대가는 더 크게 돌아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0640_f6d19b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살면서 인생 가장 후회되는 것은 흡연이라 말한 정승제 / 유튜브 '마업'</figcaption></figure><div></div></div><p>수학 강사 정승제는 자신이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행동으로 ‘흡연’을 꼽았다. 그는 과거 강의 도중 “내가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게 담배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하나도”라고 말했다. 단순히 몸에 나쁘다는 차원을 넘어, 흡연이 삶에 남기는 손실을 강한 어조로 지적한 것이다.</p><p>    </p><h3>“단점밖에 없다”…정승제가 흡연을 후회한 이유</h3><p>    </p><p>정승제는 흡연에 대해 “결혼 안 한 것, 애가 없는 것, 그건 장단이 있다. 모든 건 장단이 있는데 단점밖에 없는 건 담배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여러 선택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지만, 흡연만큼은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었다는 취지다.</p><p>    </p><p>그는 흡연자들이 흔히 말하는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안정된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정승제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안 피우면 불안한 것일 뿐”이라며 이를 금단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흡연으로 특별한 안정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니코틴이 없을 때 생기는 불안을 잠시 낮추는 구조라는 것이다.</p><p>    </p><p>그의 말처럼 흡연은 습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존과 연결된다. 담배를 피우는 순간 잠깐 편안해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안과 갈망이 찾아온다. 그 결과 흡연자는 담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가 필요한 상태에 묶이게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w2lIbaXm7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일반 담배는 줄었지만 전자담배는 늘었다</h3><p>    </p><p>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뇌혈관질환 등 여러 중증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담배 흡연율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늘어나면서 담배 제품 전반의 위해성을 다시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p><p>    </p><p>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일반 담배 현재 흡연율은 남자 28.5%, 여자 4.2%로 전년보다 줄었다. 반면 전자담배 현재 사용률은 액상형 4.9%, 궐련형 7.2%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일반 담배 흡연율 감소만으로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0829_d68a04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자담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현영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 원장은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거나 무해하다는 인식 때문에 사용 진입 장벽이 낮아지기 쉽지만, 니코틴과 유해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담배제품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젊을 때 시작한 흡연은 노출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만성 호흡기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금연과 정기적인 건강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p>    </p><h3>흡연은 폐와 혈관을 동시에 망가뜨린다</h3><p>    </p><p>담배 연기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다양한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들 물질은 기관지와 폐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만성 염증을 일으키며, 폐 기능을 서서히 떨어뜨린다. 대표적인 질환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p><p>    </p><p>초기에는 기침, 가래, 운동 시 숨참 정도로 시작돼 단순 감기나 체력 저하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되면 일상생활 중에도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걷는 일조차 부담이 되는 순간, 흡연의 영향은 생활 전체를 좁히는 문제로 바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1059_e11130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혈관에도 부담이 크다.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혈관 내피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압과 심박수에 영향을 준다. 혈액 응고와 혈전 형성을 촉진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높인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대사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 흡연을 지속하면 혈관 손상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p><p>    </p><h3>간접흡연과 전자담배도 안전하지 않다</h3><p>    </p><p>흡연의 피해는 흡연자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간접흡연은 성인의 폐암,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어린이에게는 중이염, 천식, 폐 기능 손상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흡연은 개인의 선택처럼 보여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건강까지 건드리는 위험요인이다.</p><p>    </p><p>전자담배 역시 안전한 대안으로 보기 어렵다. 냄새가 적고 연기가 덜하다는 이유로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용자가 흡입하는 에어로졸은 단순한 수증기가 아니다. 니코틴을 비롯한 여러 유해 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p><p>    </p><p>전자담배 사용자가 기침, 가래, 흉부 불편감, 숨참 같은 증상을 겪어도 단순 감기나 피로로 넘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기관지와 폐에 염증 반응이 생겼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더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니코틴 의존도 지속될 수 있다.</p><p>    </p><p><h3>담배를 끊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노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1339_9b7d59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담배를 끊는 일은 단순히 의지만으로 버티는 문제가 아니다. 흡연은 습관이면서 동시에 니코틴 의존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생활 패턴을 바꾸고 금단 상황에 대비하는 과정이 함께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완벽하게 끊겠다는 부담보다, 다시 피우게 만드는 순간을 줄이고 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p>    <h3>1. 흡연 욕구가 올라오는 ‘상황’을 먼저 끊어낸다</h3>    <p>금연의 첫 단계는 담배 자체보다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많은 흡연자는 식사 직후, 커피를 마신 뒤, 술자리, 운전 중, 스트레스를 받은 순간처럼 특정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담배를 찾는다. 이때 필요한 것은 “참아야지”라는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그 상황을 다른 행동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계획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1557_68ded8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를 들어 식사 후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10분 정도 걷거나, 커피 대신 물이나 무가당 차를 마시는 식이다. 술자리는 초기 금연 기간에는 줄이는 것이 좋고, 흡연자와 함께 있는 시간도 의식적으로 피해야 한다. 집과 차 안, 책상 위에 남아 있는 담배와 라이터, 재떨이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단서가 줄어들수록 흡연 충동도 줄어든다.</p>    <h3>2. 금단 증상은 ‘실패 신호’가 아니라 회복 과정으로 본다</h3>    <p>담배를 끊으면 초반에는 짜증, 불안, 집중력 저하, 졸림, 식욕 증가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많은 사람이 “나는 역시 못 끊는다”고 생각하지만, 금단 증상은 실패가 아니라 몸이 니코틴 없이 적응하는 과정에 가깝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1812_5b9265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흡연 욕구는 보통 파도처럼 올라왔다가 시간이 지나면 내려간다. 이때 5분만 버티는 전략이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시고, 심호흡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손에 무언가를 쥐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충동의 강도는 낮아질 수 있다. 입이 심심하면 무설탕 껌이나 견과류, 채소 스틱처럼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두는 것도 방법이다.</p>    <p>중요한 것은 한 번의 위기를 전체 실패로 보지 않는 것이다. 설령 한 개비를 피웠더라도 곧바로 다시 금연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금연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린 뒤 다시 방향을 잡는 사람이 성공하는 과정이다.</p>    <h3>3. 혼자 버티지 말고 도움을 받는 구조를 만든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72017_09b628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금연은 혼자 조용히 버티는 것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담배를 권하지 말아 달라고 미리 말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이 달라진다. 주변 사람에게 “이번에는 진짜 끊겠다”고 선언하면 스스로 지키려는 책임감도 생긴다.</p>    <p>필요하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원 상담, 금연 보조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니코틴 패치나 껌, 전문 상담은 금단 증상을 줄이고 금연 과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흡연했거나 여러 번 금연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더 현실적이다.</p>    <p>금연의 핵심은 담배를 끊는 하루를 반복해 쌓는 것이다. 오늘 하루 피우지 않는 선택이 내일의 몸을 바꾸고, 일주일이 지나면 생활 패턴이 달라지며, 시간이 쌓이면 흡연이 차지하던 자리에 건강과 자율성이 들어온다.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단순히 나쁜 습관 하나를 버리는 일이 아니라, 내 몸과 시간을 다시 되찾는 과정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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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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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33723178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3: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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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흥민·조규성 다 터졌다…5-0 대승 뒤 홍명보 감독이 꺼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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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최종 리허설 성격의 평가전에서 확실한 성과를 챙겼다. 손흥민이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렸고, 후반에는 조규성이 두 골을 보탰다. 황희찬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완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3717_22d239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교체되어 들어오는 손흥민을 반기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감독은 경기 뒤 “우리가 오늘 얻고자 했던 것들을 다 취한 경기”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대승을 넘어 고지대 적응, 공격진 득점 감각 회복, 부상 복귀자 점검, 중원 조합 실험까지 한 경기 안에서 여러 과제를 확인했다는 의미였다.</p><p>    </p><p>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FIFA 랭킹 25위 한국은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막판 손흥민의 연속골을 기점으로 승부를 완전히 가져왔다.</p><p>    </p><h3>손흥민이 먼저 터졌다, 침묵 깬 캡틴의 멀티골</h3><p>    </p><p>이날 가장 반가운 장면은 손흥민의 득점이었다. 대표팀은 전반 중반까지 볼을 오래 소유하고도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상대가 내려앉아 수비 간격을 좁힌 탓에 공격 전개가 다소 답답하게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3848_2899b0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흐름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바뀌었다. 한국은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고, 전반 막판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은 뒤 곧바로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p><p>    </p><p>손흥민에게도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소속팀에서 득점 침묵이 길어지며 일각에서는 결정력 저하 우려가 나왔지만, 대표팀에서는 달랐다. 중요한 평가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자신이 여전히 한국 공격의 중심임을 증명했다.</p><p>    </p><p>홍명보 감독도 손흥민의 득점을 반겼다. 그는 경기 뒤 “두 선수 모두 최근 골을 넣지 못해 힘들었을 것”이라며 손흥민과 조규성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선수 입장에서는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골을 넣어 자신감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 두 선수의 득점은 우리 팀에 반가운 골”이라고 말했다.</p><p>    </p><h3>조규성도 멀티골, 공격진 자신감 회복이 최대 수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4035_e64030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후반에는 조규성이 주인공이었다. 손흥민이 전반 흐름을 열었다면, 조규성은 후반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었다. 조규성은 두 골을 추가하며 대표팀 공격진의 골 잔치를 완성했다.</p><p>    </p><p>공격수에게 득점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경기력이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아도 골이 나오지 않으면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면 그 압박은 더 크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과 조규성이 같은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대표팀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다.</p><p>    </p><p>황희찬의 득점도 반갑다. 황희찬은 후반 페널티킥 득점으로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까지 주요 공격 자원이 모두 득점에 관여하면서 홍명보호는 월드컵 직전 공격 조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p><p>    </p><p>경기 뒤 조규성은 중계 방송사 인터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하고 공격수들이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엘살바도르전이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라며 “승리로 잘 마무리하고 월드컵에 좋은 모습으로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p>    </p><h3>홍명보 감독의 평가, “얻고자 했던 것 다 취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4126_b0412c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를 월드컵 체제의 출발점으로 봤다. 그는 “월드컵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는데 결과도 내용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p>    </p><p>물론 상대 전력을 감안해야 한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한국보다 FIFA 랭킹이 77계단 낮고,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그러나 평가전의 목적은 상대를 압도하는 데만 있지 않다. 본선을 앞두고 필요한 실험을 얼마나 했는지, 선수들이 어떤 컨디션을 보였는지, 팀이 준비한 방향이 실제 경기에서 얼마나 작동했는지가 더 중요하다.</p><p>    </p><p>홍 감독은 이 부분에서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봤다. 그는 “상대 전력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평가전 의미는 잘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득점, 황인범의 복귀, 사실상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기혁 등을 언급하며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3949_17c449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리가 오늘 얻고자 했던 것들을 다 취한 경기”라는 홍 감독의 말은 이날 경기의 성격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스코어는 5-0이었지만, 대표팀이 실제로 챙긴 것은 결과 이상의 점검표였다.</p><p>    </p><h3>황인범 복귀·이재성 실험, 중원 점검도 의미 있었다</h3><p>    </p><p>이날 경기에서는 공격진뿐 아니라 중원 조합도 중요한 확인 대상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은 후반 교체로 들어가 복귀전을 치렀다. 홍 감독은 출전 시간을 조절하면서 황인범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확인했다.</p><p>    </p><p>홍 감독은 황인범에 대해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였는데 일부러 출전 시간은 조정했다”며 “역시 중원에서의 지배력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수준이다. 아주 좋았다. 다음 경기에는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중원 운영에서 황인범이 차지하는 비중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p><p>    </p><p>이재성의 중앙 미드필더 기용도 눈에 띄었다. 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성을 투입해 중앙에서 활용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중앙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홍 감독은 “이재성은 어느 포지션이든 다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고민이 많기에 이재성을 황인범과 짝지어 조합을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4211_ec0a8e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측면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동경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홍 감독은 “전반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적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강인이 곧 합류하는 만큼, 이동경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풀타임을 맡겼다는 설명도 덧붙였다.</p><p>    </p><h3>고지대 적응까지 챙긴 대승, 마지막 점검은 엘살바도르전</h3><p>    </p><p>이번 평가전은 고지대 적응이라는 분명한 목적도 있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고지대 경기장을 경험해야 한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이 열린 미국 유타주 프로보도 고지대 환경이라는 점에서 대표팀에는 실전 테스트의 의미가 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4254_066f80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지대에서는 선수들의 호흡과 체력 회복, 경기 템포 유지가 평지와 다르게 작용한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적응력을 끌어올렸고 후반에는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대량 득점과 함께 환경 적응까지 챙긴 셈이다.</p><p>    </p><p>상대 사령탑도 한국의 전력을 인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킹 감독은 경기 뒤 “미국에 도착해서 이틀 정도를 보내고 대한민국이라는 강팀을 상대했다”며 “패배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 25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약속했던 수비를 펼쳤지만, 강팀을 상대로는 작은 실수도 실점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4350_77c591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김문환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표팀은 다음 달 4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 나선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 5-0 대승은 분명 좋은 신호다. 다만 본선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경기 완성도와 선수 조합을 더 세밀하게 끌어올려야 한다.</p><p>    </p><p>손흥민과 조규성이 동시에 터졌고, 황희찬도 득점했다. 황인범은 돌아왔고, 이재성 실험도 소득을 남겼다. 월드컵을 코앞에 둔 홍명보호가 5-0 대승 뒤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었다. 홍 감독의 말처럼, 이날 경기는 대표팀이 “얻고자 했던 것들을 다 취한 경기”에 가까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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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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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14608724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1: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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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왜 13번?” 손흥민 멀티골 폭발…등번호가 ‘7번’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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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대표팀 에이스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그런데 이날 그라운드에서 더 큰 궁금증을 낳은 장면도 있었다. 손흥민의 등번호가 익숙한 ‘7번’이 아니라 ‘13번’이었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4603_49aeb7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친선전에서 낯선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섰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상징과도 같은 7번 대신 13번을 달았다. 7번은 수비수 이태석이 착용했다.</p><p>    </p><h3>손흥민은 왜 ‘7번’이 아닌 ‘13번’을 달았나</h3><p>    </p><p>대표팀 선수들이 평소와 다른 등번호를 달고 나선 배경에는 아직 월드컵 본선에서 사용할 공식 등번호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 있다. OSEN 등 보도에 따르면 공식 등번호 1~26번은 다음 달 1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p><p>    </p><p>여기에 홍명보 감독의 전략적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국들의 전술 분석에 조금이라도 혼선을 주기 위해 낯선 백넘버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현대 축구에서는 비디오 분석과 데이터 분석이 워낙 정교해 등번호 변경만으로 상대 분석을 크게 흔들기는 어렵다.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처럼 유럽 무대에서 오래 뛴 주축 선수들은 얼굴과 플레이 스타일이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4622_45d40f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럼에도 대표팀은 활용 가능한 요소를 모두 동원했다. 손흥민은 13번, 김민재는 평소 익숙한 4번 대신 16번을 달았다. 깜짝 수비수로 주목받은 이기혁은 스트라이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9번을 달고 뛰었다. 등번호 하나까지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대표팀의 의지가 드러난 장면이었다.</p><p>    </p><p>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일부 선수들은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는 못했지만 훈련 파트너로 동행한 조위제와 강상윤이 각각 18번, 24번을 달고 벤치에 앉았다. 본선을 앞둔 대표팀의 운영 방식과 준비 과정이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다.</p><p>    </p><h3>전반 3분 사이 두 골, 손흥민이 직접 지운 우려</h3><p>    </p><p>등번호는 낯설었지만, 경기력은 익숙한 손흥민 그대로였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0분, 손흥민은 침묵을 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4724_5d7be4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김문환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진규가 전방으로 찔러준 로빙 패스를 김문환이 침착하게 잡아뒀고, 손흥민은 수비수를 등진 채 문전으로 빠르게 파고들었다. 이어 지체 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공간을 읽는 움직임, 마무리 타이밍, 슈팅 간결함까지 손흥민다운 장면이었다.</p><p>    </p><p>선제골 이후 불과 3분 만에 추가골도 나왔다. 배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과감하게 골대 왼쪽을 겨냥했다. 상대 골키퍼 자바리 브라이스가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렸지만, 공은 그대로 골망 왼쪽 구석을 갈랐다.</p><p>    </p><p>손흥민은 올해 소속팀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에서 도움 9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득점 감각 저하와 이른바 ‘에이징 커브’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 두 차례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려를 지워냈다.</p><p>    </p><p>13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여전히 대표팀의 에이스 7번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볼리비아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A매치 득점을 신고했고, A매치 통산 55호와 56호 골을 잇달아 작성했다.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1위인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과는 이제 두 골 차다.</p><p>    </p><h3>고지대 적응 시험대, 대표팀은 5-0 흐름으로 본선 준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4810_2998f4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 앞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평가전의 핵심 목적은 단순한 승리만이 아니었다.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을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해발 1571m 고지대에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이 열린 BYU 사우스필드 역시 해발 1390m에 달한다.</p><p>    </p><p>고지대 환경에서는 선수들의 호흡, 체력 배분, 회복 속도가 평지와 다르게 작용한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실제 본선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 홍명보호가 이 경기를 고지대 적응의 실전 테스트로 삼은 이유다.</p><p>    </p><p>손흥민의 멀티골 이후 대표팀은 흐름을 더 강하게 가져갔다. 조규성의 멀티골과 황희찬의 쐐기골까지 이어지며 한국은 5-0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주축 공격수들이 골맛을 본 점은 본선을 앞둔 대표팀에 긍정적인 신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4905_fef177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등번호는 13번이었다. 그러나 결정력, 움직임, 책임감은 여전히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7번의 그것이었다. 낯선 번호로도 가장 익숙한 결과를 만든 손흥민이 본선 무대에서 차범근 전 감독의 대기록에 얼마나 더 가까이 다가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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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7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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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10742782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1: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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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짜증이 났다”…부천 사전투표소서 투표용지 찢은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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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기 부천의 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표를 마친 뒤 일부 선거에 투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기표소 재입장을 요구했다가 제지당하자 투표용지를 찢은 것으로 조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0722_1d7a9c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전날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천 오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전날 오후 4시 13분께 부천시 오정구청 사전투표소에서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p><p>    </p><h3>“다시 투표하겠다” 제지당하자 투표용지 훼손</h3><p>    </p><p>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기표를 마친 뒤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과정에서 교육감 선거에 투표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후 기표소에 다시 들어가려 했지만 선거사무원의 제지를 받자 투표용지를 찢고 사무원들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0924_49a3f8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전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표를 하려는 사람을 막아서 짜증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 훼손 행위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르면 선거사무 종사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탈취한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p><p>    </p><p>투표 과정에서 실수나 착오가 발생하더라도 임의로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선거사무 절차를 방해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과 당시 상황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p>    </p><p>이번 사건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직후 알려졌다. 지난 29일부터 전날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가운데 1049만 8411명이 참여했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1%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제6회 지방선거 이후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이다.</p><p>    </p><h3>사전투표함은 CCTV 설치 장소 보관…선거일까지 24시간 관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10750_b989dc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전날 오후 대구 서구선거관리위원회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앞에서 사전투표참관인들이 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함 봉함·봉인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전투표가 마감되면서 투표함 보관과 관리 절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고 밝혔다.</p><p>    </p><p>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투표함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와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돼 보관·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p><p>    </p><p>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은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 이후 구·시·군선관위의 정당추천 위원과 개표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소로 이송된다. 이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개표가 진행된다.</p><p>    </p><p>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도 별도의 관리 절차를 거친다. 사전투표 종료 뒤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배송된다. 우체국은 이를 다시 각 구·시·군선관위에 전달한다.</p><p>    </p><p>구·시·군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회송용 봉투의 수량을 확인하고, 봉투의 봉함 상태와 정당한 선거인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 접수한다. 접수가 끝나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과 우편투표함의 봉쇄·봉인을 해제한 뒤 회송용 봉투를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p><p>    </p><p>회송용 봉투 투입이 모두 끝나면 우편투표함과 보관장소 출입문은 다시 봉쇄·봉인된다. 회송용 봉투의 수량과 배송 시각에 따라 이 작업은 새벽까지 이어질 수 있다.</p><p>    </p><p>선관위는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 보관 절차를 공개하고, CCTV 열람 체계를 운영해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높은 사전투표율 속에 투표함 관리와 개표 절차의 신뢰성이 선거 막판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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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6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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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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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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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6.9% ‘재벌집 막내아들’ 잇나…첫방부터 도파민 폭발한 JTBC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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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첫 방송부터 3%대 시청률을 넘어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대기업 회장과 젊은 축구선수의 영혼이 뒤바뀌는 설정, 재벌가 후계 전쟁, 뺑소니 사고, 증거 조작까지 한 회 안에 몰아친 전개가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004_0e7461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부터 도파민 폭발한 JTBC 신작 드라마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1회는 수도권 3.8%, 전국 3.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이다. 첫 회부터 3%대 벽을 넘기면서 향후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p><p>    </p><p>무엇보다 이 작품은 2022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6.948%를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회귀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면, ‘신입사원 강회장’은 영혼 체인지라는 장르적 장치를 앞세워 또 다른 재벌 판타지의 흥행 가능성을 시험대에 올렸다.</p><p>    </p><h3>첫 회부터 3%대 진입, JTBC 토일극의 기세 좋은 출발</h3><p>    </p><p>‘신입사원 강회장’은 첫 회부터 시청률 3%대를 넘겼다. 수도권 3.8%, 전국 3.7%라는 출발점은 신작 드라마로서는 의미 있는 수치다. 특히 1회에서 세계관과 인물 관계, 핵심 사건을 빠르게 풀어내며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눈에 띄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1752_a4e385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 역 손현주 / 빌리언스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방송은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은퇴 선언으로 시작됐다. 재계 20위권에 있던 그룹을 10위권 기업으로 성장시킨 강용호는 “이제는 노년을 즐기고 싶다”며 후계 구도를 본격화했다. 딸 강재경(전혜진 분)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에게 한 달 안에 이사진을 설득할 만한 성과를 내라고 지시하면서, 재벌가 내부의 경쟁 구도도 단숨에 형성됐다.</p><p>    </p><p>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느긋하게 배경을 설명하지 않았다. 강용호의 은퇴, 후계 경쟁, 비밀 접촉, 차량 탈취, 블랙박스 확인, 사고까지 속도감 있게 이어 붙였다. 초반부터 사건을 쌓아 올리는 방식은 시청자에게 ‘다음 장면’을 보게 만드는 동력을 제공했다.</p><p>    </p><h3>후계 전쟁에서 뺑소니까지, 한 회에 몰아친 도파민 전개</h3><p>    </p><p>1회의 중심 사건은 강용호의 자녀들이 벌인 차량 탈취와 사고였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아버지 강용호가 최성그룹 전략본부 전무 이상재(김종태 분)와 은밀히 접촉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강용호의 의중을 알아내기 위해 차량을 빼돌렸고, 블랙박스를 확인하던 중 인명 사고를 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1403_cff877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사고를 당한 황준현 역 이준영 / SLL, 코퍼스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피해자는 최성 FC 입단 계약을 마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이었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순간 사고를 당한 황준현은 두 남매가 증거 조작까지 시도하는 장면을 마주하며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사고 당시 할머니와 영상통화 중이었고, 녹화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뺑소니 차량의 주인이 강용호라는 결론에 접근했다.</p><p>    </p><p>이후 황준현은 강용호를 찾아갔다. 강용호는 자녀들의 범행을 직감하면서도 사건을 돈으로 덮으려 했다. 50억 원 배상금 제안, 이어진 백지수표까지 등장하면서 황준현의 분노는 극대화됐다. 축구가 인생의 전부였던 청년에게 재벌 회장의 태도는 모욕에 가까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1849_49b663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회부터 도파민 폭발 전개 / 빌리언스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곧바로 또 다른 사건이 터졌다. 강용호는 강재경과 강재성을 불러 후계 자리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초조해진 남매는 공식 발표를 막으려다 강용호를 밀쳤고, 추락하던 강용호는 황준현과 부딪혔다. 이 사고가 두 사람의 영혼 체인지로 이어지며 드라마의 핵심 설정이 완성됐다.</p><p>    </p><h3>손현주에서 이준영으로, 몸이 바뀐 회장의 2회차 인생</h3><p>    </p><p>병원에서 깨어난 강용호는 자신이 황준현의 몸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겉모습은 젊은 축구선수지만 내면은 70대 재벌 회장인 인물. 이 설정은 ‘신입사원 강회장’의 가장 큰 흥미 포인트다.</p><p>    </p><p>극 중 황준현의 영혼은 강용호의 몸속으로 들어갔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결국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과 이름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최성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회장으로 군림하던 인물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조직을 다시 마주하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2055_025d91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벌집 막내아들' 흥행 이을까 / SLL, 코퍼스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회 말미에는 강용호가 황준현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라는 뉴스 속보까지 흘러나왔다. 여기에 강재경과 강재성의 발언이 더해지며 강용호는 자신의 몸도, 명예도, 권력도 잃은 상황에 놓였다. 단순한 영혼 체인지 코미디가 아니라 권력 박탈과 생존, 복귀 서사가 동시에 작동하는 셈이다.</p><p>    </p><p>손현주는 첫 회에서 강용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 냉철한 판단력과 완벽주의 성향, 자식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절대적 카리스마가 짧은 분량 안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준영은 앞으로 강용호의 내면을 품은 황준현을 연기해야 한다. 20대 외형과 70대 회장의 말투, 태도, 사고방식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만큼 이후 연기 변주가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p><p>    </p><h3>‘재벌집 막내아들’ 세계관 공유, 26.948% 흥행 계보 잇나</h3><p>    </p><p>‘신입사원 강회장’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재벌집 막내아들’과의 연결성 때문이다. 두 작품 모두 산경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재벌가 막내아들의 과거 몸속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이야기였다. 방송 당시 재벌가 서사와 실제 현대사적 사건을 결합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6.948%까지 올랐다.</p><p>    </p><p>‘신입사원 강회장’은 같은 작가의 세계관 안에서 출발한다. 다만 장르적 방향은 다르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회귀물이었다면, ‘신입사원 강회장’은 영혼 체인지물이다. 과거로 돌아가 미래 정보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권력의 정점에 있던 인물이 젊은 신입사원의 몸으로 자신이 만든 조직을 다시 통과하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1104_12d047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 3%대 출발 '신입사원 강회장' /SLL, 코퍼스코리아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혜진 감독은 지난 28일 제작발표회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배우들과는 최대한 겹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피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등장인물들이 이 세계관 안에서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을 부여했다며, 하나의 유니버스 안에 있는 다른 작품처럼 접근했다고 말했다.</p><p>    </p><p>다만 고 감독은 원작과 완전히 같은 결의 드라마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혼 체인지라는 기본 설정은 가져가되, 그 외의 요소는 상당 부분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가족극, 성장극, 히어로물, 오피스 생존기가 결합된 복합장르라는 점도 강조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v4pkij57d8?si=mhp7IqDSGVTvIgc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김순옥 크리에이터와 배우 조합, 흥행의 관건은 속도와 설득력</h3><p>    </p><p>‘신입사원 강회장’은 강한 설정과 빠른 전개를 앞세운 작품이다. 여기에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강렬한 사건 설계와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온 김순옥표 서사 감각이 산경 작가의 재벌 판타지 세계관과 어떤 방식으로 결합할지가 핵심이다.</p><p>    </p><p>배우 조합도 무게감이 있다. 손현주는 첫 회에서 강용호라는 인물의 권위와 결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전혜진과 진구는 후계 경쟁에 뛰어든 남매로 등장해 극의 갈등 축을 담당했다. 이준영은 앞으로 극 대부분을 이끌어야 하는 중심 인물이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와 6시간 동안 식사하며 캐릭터의 톤을 잡았고, 평소에도 말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영혼 체인지 설정의 성패가 그의 연기 설득력에 달린 만큼 부담도, 기대도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748_279a30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 발표회 현장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회만 놓고 보면 ‘신입사원 강회장’은 시청자에게 보여줘야 할 카드를 빠르게 꺼냈다. 재벌가 후계 전쟁, 사고 은폐, 영혼 체인지, 신입사원으로의 추락까지 한 회 안에 압축하면서 장르적 재미를 분명히 했다. 이제 관건은 이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인물 감정과 조직 서사의 설득력을 얼마나 쌓아가느냐다.</p><p>26.948%라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기록은 쉽게 넘볼 수 없는 수치다. 그러나 ‘신입사원 강회장’은 첫 방송부터 3%대에 진입하며 최소한 출발선에서는 관심을 증명했다. 같은 원작자, 같은 세계관, 다른 장르라는 조합이 다시 한 번 JTBC 드라마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남은 회차에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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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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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419274176.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6: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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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편이 완전히 달라졌다”…추성훈이 ‘부친상’ 이후 끝내 받아들인 인생 진리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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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남겨진 이의 삶을 조용히 바꿔놓는다. 당연하게 여겼던 하루가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마주하는 순간, 사람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1854_79d733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편 추성훈을 곁에서 지켜본 아내 아내시호 눈물 / 유튜브 '편스토랑X   FUNSTAURANT-X'</figcaption></figure><div></div></div><p>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에게도 그런 전환점이 있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그는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변했고, 아내 야노시호는 그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p><p>    </p><p>고집을 내려놓고, 삶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태도. 야노시호가 말한 추성훈의 변화는 단순한 성격 변화가 아니라 상실 이후 끝내 깨닫게 된 인생의 한 장면에 가까웠다.</p><p>    </p><h3>야노시호가 떠올린 4월의 의미</h3><p>    </p><p>야노시호는 지난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지금은 4월이다.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달이다. 4월은 성훈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달”이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3406_e996c2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편스토랑' 방송 장면 / 유튜브 '편스토랑X   FUNSTAURANT-X'</figcaption></figure><div></div></div><p>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야노시호의 시아버지인 고 추계이 씨는 가족에게 묵묵한 존재였다. 야노시호는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분이셨다. 항상 신경 써주시는 느낌이었다. 시아버지의 사랑을 항상 느꼈다”고 회상했다.</p><p>    </p><p>그러나 2023년 4월, 비보는 예고 없이 찾아왔다. 야노시호는 시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가족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골프하시다가 쓰러지셔서 바로 비행기로 병원에 갔는데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p><p>    </p><p>이어 “모두가 병원에 갔을 때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며 눈물을 참았다. 가족에게는 준비할 틈도, 마지막을 정리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던 이별이었다.</p><p>    </p><h3>“남편이 바뀌었다” 야노시호가 본 변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3249_176e0f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지난해 7월 23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야노시호는 시아버지의 별세가 남편 추성훈에게 큰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게 남편 성훈한테도 충격이었을 것”이라며 “지금의 추상이 되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신 게 큰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p><p>    </p><p>그가 본 변화는 뚜렷했다. 야노시호는 “전에는 ‘이렇게 하면 안 돼’라고 본인만의 고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예스다. 모든 걸 받아들이는 것 같고, 모든 방향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p><p>    </p><p>실제로 추성훈은 부담과 책임으로 어깨가 무거웠던 시간을 지나, 아버지의 바람대로 내려놓고 즐기는 법을 배우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해 보여야 했던 사람에게도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순간은 찾아온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8LIAFHp974?si=fUwhEMwqwMRgHi0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야노시호는 “남편이 바뀌었다. 정말 뭐든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사람의 인생이라는 건 신기하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고, 그런 게 인생”이라고 덧붙였다.</p><p>    </p><p>이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다. 상실을 겪은 뒤에도 삶은 계속되고, 그 안에서 사람은 이전보다 조금 더 넓은 마음을 배우게 된다는 의미에 가깝다.</p><p>    </p><h3>뭐든지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갖기 위한 생활 속 노력 5가지</h3><p>    </p><p>큰 상실을 겪은 뒤 사람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어떤 사람은 그 시간을 지나며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조금씩 바꾼다. 야노시호가 말한 것처럼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쌓일 때 비로소 마음도 조금씩 유연해진다.</p><p>    </p><h3>1. 모든 일을 내 뜻대로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201_1cc9d0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받아들이는 마음의 출발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일이다. 날씨, 타인의 반응, 이미 지나간 사건은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그런데도 계속 붙잡고 있으면 마음의 에너지만 소모된다.</p><p>    </p><p>반대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안에서 내가 취할 태도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않는다는 뜻에 가깝다.</p><p>    </p><p>추성훈의 변화도 이와 닿아 있다. 모든 것을 자기 방식대로만 밀어붙이기보다, 삶이 던지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다시 움직이는 법을 배운 것이다.</p><p>    </p><h3>2. 좋고 나쁨을 너무 빨리 판단하지 않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307_846675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살다 보면 당시에는 나쁘게만 보였던 일이 시간이 지나 다른 의미를 갖는 경우가 있다. 실패가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상실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하게 만들기도 한다.</p><p>    </p><p>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곧바로 “끝났다”, “망했다”고 단정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감정은 존중하되 판단은 조금 늦추는 것이다. 지금은 아프고 힘들어도, 그 일이 훗날 어떤 의미로 남을지는 아무도 모른다.</p><p>    </p><p>야노시호가 말한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는 말도 결국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삶은 한순간의 감정만으로 결론 낼 수 없고, 시간이 지나야 보이는 의미도 있다.</p><p>    </p><h3>3. 하루에 하나씩 감사할 일을 찾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518_9bd02f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p>받아들이는 마음은 거창한 깨달음보다 작은 감사에서 시작될 때가 많다. 오늘 무사히 하루를 보낸 일, 누군가 건넨 짧은 말, 따뜻한 식사 한 끼처럼 평범한 일도 마음을 붙잡아주는 힘이 된다.</p><p>    </p><p>감사를 억지로 긍정하라는 뜻은 아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그 안에 남아 있는 작은 좋은 것을 함께 보는 연습이다. 이렇게 시야가 넓어지면 삶을 한쪽으로만 해석하지 않게 된다.</p><p>    </p><p>나쁜 일만 계속 떠올리면 마음은 더 좁아진다. 반대로 아주 작은 좋은 일을 찾아 기록하거나 말로 꺼내는 습관은 삶을 바라보는 방향을 조금씩 바꾼다. 받아들이는 힘은 좋은 일만 보는 데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힘든 날에도 남아 있는 작은 빛을 놓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p><p>    </p><h3>4. 마음이 힘들 때는 속도를 늦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736_7e1430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스스로를 몰아붙이기 쉽다. 빨리 괜찮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슬픔이나 불안을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은 명령한다고 바로 정리되지 않는다.</p><p>    </p><p>힘든 시기에는 잠시 속도를 늦추는 것도 필요하다. 충분히 쉬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고, 무리한 결정을 미루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공간이 생긴다. 받아들임은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아니라, 감정이 지나갈 시간을 허락하는 일이다.</p><p>    </p><p>상실이나 변화 앞에서 바로 단단해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무너지지 않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자신을 인정하면서도 다시 일어설 시간을 주는 것이다. 마음이 회복될 시간을 허락할 때 사람은 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p><p>    </p><h3>5. 결국 다시 살아갈 이유를 만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5027_f41c8e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생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들이 있다. 슬픔도, 변화도, 상실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일 이후에도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것이다.</p><p>    </p><p>가족과 보내는 시간, 좋아하는 일, 몸을 돌보는 습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경험은 삶을 다시 움직이게 만든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오는 것이 인생이라면, 받아들이는 마음은 그 둘 사이에서 다시 균형을 찾는 힘이다.</p><p>    </p><p>추성훈이 부친상 이후 달라졌다는 야노시호의 말도 그래서 한 사람의 개인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삶은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지만, 그 안에서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는 사람은 조금씩 달라진다. 결국 삶을 바꾸는 것은 큰 결심 하나가 아니라, 오늘을 다시 살아보려는 작은 태도에서 시작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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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1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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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152625513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4: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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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뇌썩음 현상 나타난다”…이호선이 경고한 노후 망치는 최악의 취미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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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참한 노후를 피하려면 무엇보다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노년기에 특히 멀리해야 할 취미로 짧은 동영상의 무분별한 시청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2607_7e20b8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호선 교수 / 유튜브 '머니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교수는 과거 유튜브 채널 ‘머니인사이드’에 출연해 노후를 망치는 최악의 취미를 언급하며 “쇼츠 같은 거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잠깐 즐기는 오락이 아니라, 노년의 시간과 관계, 사고력을 동시에 갉아먹을 수 있다는 취지다.</p><p>    </p><p>그는 “이런 인터넷 같은 거 보는 거 돈 안 들어간다 생각하시지만, 그거 다 돈이다. 휴대폰 우리가 산 거고, 우리가 통신비 다 내지 않냐”고 짚었다. 무료처럼 보이는 콘텐츠 소비도 결국 기기값과 통신비, 무엇보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쓰는 행위라는 설명이다.</p><p>    </p><p>이 교수가 더 크게 우려한 대목은 ‘뇌썩음’ 현상이다. 그는 짧은 영상을 계속 넘겨보는 습관에 대해 “재밌다, 순간 순간 지나가는데 이럴 때 우리가 뇌썩음 현상이라는 게 나타난다”고 말했다.</p><p>    </p><p>‘뇌썩음’은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면서 정신적·지적 상태가 저하되는 현상을 뜻한다.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넘겨보는 동안에는 즐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남는 정보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게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3033_b7f370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교수는 “우리가 짧은 동영상을 보면 이런 것들 중에 좋은 것들 기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바로 넘기고 또 다음 거 넘기고 하다 보면 아무것도 머리에 남는 것 없이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문제는 단순한 시간 낭비에 그치지 않는다. 눈 건강에도 부담이 되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마저 줄어든다. 스마트폰 화면 속 콘텐츠가 현실의 관계와 관찰, 대화를 대신하기 시작하면 일상은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p><p>    </p><p>이 교수는 인간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도 한계가 있다고 봤다. 그는 “우리가 보통 한 번에 어떤 정보를 볼 때 그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개수가 7 플러스 마이너스 2개”라고 했다. 대략 5개에서 9개 정도의 정보가 처리 가능한 범위라는 것이다.</p><p>    </p><p>하지만 쇼츠처럼 빠르게 넘어가는 콘텐츠는 이 범위를 쉽게 넘긴다. 이 교수는 “쇼츠는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처리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무의미하게 계속 시간을 보내고 그냥 진공상태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p><p>    </p><p>결국 이 교수가 말하는 핵심은 ‘재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짧은 영상이 주는 순간적 자극에 익숙해질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현실을 관찰하고,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을 경고한 것이다.</p><p>    </p><p>그는 “짧은 시간 안에 내가 내 자신을 버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주변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그는 지하철을 탈 때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사람들의 신발을 관찰한다고 했다. 요즘 사람들이 어떤 신발을 신는지, 취향은 어떤 식으로 드러나는지 바라보며 사람에 대한 감각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3340_48d098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짧은 영상은 단기적으로는 달콤하다. 설탕 가루처럼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삶의 시간을 조용히 갉아먹을 수 있다. 노후를 망치는 것은 거창한 실패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일 수 있다.</p><p>    </p><p>노년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때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살아내는 일이다. 화면 속 자극에 머무는 대신 현실의 사람, 풍경, 대화를 다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a5Q34PXeR4?si=-xjEeXwuGsG7Vqx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노년에 즐기면 좋은 취미 5가지</h3><div></div><p>노후를 풍요롭게 만드는 취미는 거창하거나 비싼 활동일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시간을 흘려보내는 대신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이어가고, 사람과 연결되는 경험을 꾸준히 만드는 일이다. 스마트폰 속 짧은 자극에서 벗어나 일상에 리듬을 주는 취미를 하나씩 찾아가는 것이 노년의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p><h3>1. 산책과 가벼운 걷기</h3><p>    </p><p><p>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는 걷기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몸 상태에 맞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년기에 특히 부담이 적다. 가벼운 산책은 하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햇빛을 쬐며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 효과를 얻을 수 있다.</p>    <p>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빠르게 걷거나 긴 거리를 목표로 삼기보다, 집 주변이나 가까운 공원처럼 익숙한 길을 정해 매일 일정한 시간 걷는 편이 좋다. 계절의 변화, 나무와 꽃, 동네 풍경을 천천히 바라보는 과정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얻기 어려운 현실의 감각을 되살려준다. 혼자 걷는 것도 좋지만, 이웃이나 가족과 함께 걷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생겨 정서적 고립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p></p><p>    </p><h3>2. 독서와 필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3558_666fd6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p>독서는 노년의 시간을 깊게 채워주는 취미다.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유지되고, 새로운 생각을 접하며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 짧은 영상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자극과 달리, 독서는 문장을 따라가며 스스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p>    <p>필사를 함께하면 효과는 더 커진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기억에 오래 남고, 손을 움직이는 감각도 살릴 수 있다. 꼭 두꺼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짧은 산문, 시, 에세이, 신문 칼럼처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글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 하루 한 문장이라도 마음에 남는 글귀를 적어두면, 그것이 곧 나만의 기록이 된다. 독서와 필사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루를 정리하고 생각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습관이 될 수 있다.</p></p><h3>3. 원예와 식물 돌보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4216_335aad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p>식물을 돌보는 일은 일상에 작은 책임감과 리듬을 만들어준다. 물을 주고, 잎을 살피고, 새순이 올라오는 변화를 지켜보는 과정은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빠른 자극에 익숙해진 일상과 달리 식물은 천천히 자란다. 그 느린 변화를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p>    <p>큰 정원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베란다 화분, 허브, 다육식물처럼 관리가 쉬운 식물부터 들이면 부담이 적다. 매일 같은 시간에 물을 주고 햇빛을 확인하는 작은 습관은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긴 사람에게 식물은 조용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잎의 색이 달라지고 꽃이 피는 변화를 관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을 자세히 보는 힘도 생긴다.</p></p><h3>4. 악기·그림처럼 손을 쓰는 취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4441_f95723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p>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뜨개질, 목공처럼 손을 쓰는 취미는 몰입감을 준다.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집중력을 요구하고, 결과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도 크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직접 만들고 완성해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p>    <p>처음부터 어려운 악기나 복잡한 그림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칼림바, 하모니카, 우쿨렐레처럼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악기나 색연필 드로잉, 쉬운 수채화, 간단한 뜨개 소품처럼 작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하면 좋다. 손을 쓰는 취미는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보는 시간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짧은 영상이 순간적인 재미를 준다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은 천천히 쌓이는 만족감을 남긴다. 완성한 작품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여주거나 선물하면 관계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p></p><h3>5. 사람을 만나는 취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55033_a67606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년에 가장 중요한 취미는 결국 사람과 연결되는 활동이다. 동호회, 봉사활동, 합창, 독서 모임, 걷기 모임처럼 사람을 만나 대화하고 함께 움직이는 활동은 정서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는 저절로 넓어지지 않는다. 시간을 내고, 약속을 만들고, 함께할 활동을 찾아야 한다. 스마트폰 속 짧은 영상은 잠깐 웃게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사람과 나눈 대화는 하루의 감정을 바꾼다.</p><p>    </p><p>좋은 노후는 거창한 취미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화면을 조금 덜 보고, 몸을 움직이고, 손을 쓰고, 사람을 만나는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이호선 교수의 경고처럼 노후를 망치는 습관을 멀리하는 것만큼이나, 나를 살리는 취미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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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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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20159643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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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총수들 중 유독 달랐다”…안현모를 반성하게 만든 이재용 회장의 행동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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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사회생활에서 태도는 말보다 먼저 읽힌다. 같은 자리에 앉아 있어도 몸을 어떻게 세우고, 상대의 말을 어떤 자세로 듣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집중도와 예의는 다르게 전달된다. 특히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공식 석상에서는 작은 자세 하나가 곧 그 사람의 기본기처럼 보이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138_98cb5b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회의실이나 행사장에서 허리를 세우고 상대를 바라보는 자세는 단순히 겉모습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신호이자,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최소한의 존중에 가깝다. 그래서 때로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한 사람의 앉은 자세만으로 그가 어떤 태도로 일을 대하는지 드러난다.</p><p>    </p><p>단정하게 앉아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는 결국 신뢰를 만드는 방식이 된다. 기자 출신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한 장면을 보고 “반성했다”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p><p>    </p><h3>안현모가 본 이재용 회장의 한 장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15138_7e49bf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월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자 출신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태도에서 사회생활에 대한 교훈을 얻은 일화를 공개했다.</p><p>    </p><p>과거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52회에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지난 2025년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등 주요 국제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이 회장을 보고 큰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p><p>    </p><p>안현모는 개회식 당시 기업 총수들이 앞줄에 앉아 있었고, 이 회장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연설이 진행될 때 다른 총수들은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 앉아 있었지만, 이재용 회장님만 등을 떼고 의자 끝에 탁 앉으셨다.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 경청하셨다”고 회상했다.</p><p>    </p><p>이어 “전날 밤 ‘깐부 회동’도 있었고, 아침부터 조찬 일정 등으로 매우 바쁜 상황이었을 텐데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서 있는 자세를 고치게 됐다”며 “재드래곤도 사회생활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더 단정하게 임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14915_249c26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안현모가 주목한 것은 거창한 발언이나 특별한 제스처가 아니었다. 긴 일정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상대의 말을 듣는 자세였다. 사회생활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장면은 때로 큰 성과보다 작은 태도에서 나온다.</p><p>    </p><h3>태도를 드러내는 사소한 습관 5가지</h3><p>    </p><p>사회생활에서 평판은 거창한 성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회의실에 앉는 자세, 상대의 말을 듣는 방식, 약속 시간을 지키는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그 사람의 인상을 만든다.</p><p>    </p><p>특히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말보다 태도가 먼저 보인다. 허리를 세우고 경청하는 자세, 상대를 존중하는 인사, 대화를 끝까지 듣는 습관은 모두 “나는 이 자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신호가 된다. 작은 행동 하나가 결국 그 사람이 일과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셈이다.</p><p>    </p><h3>1. 앉은 자세에는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담긴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2153_4dcbad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 의자에 깊게 기대 있는 사람과 허리를 세우고 상대를 바라보는 사람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긴다. 후자의 태도는 “지금 이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무언의 신호가 된다.</p><p>    </p><p>공식 석상이나 회의 자리에서는 특히 그렇다.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아도 몸을 앞으로 두고 경청하는 자세만으로 집중력과 예의가 전해진다. 사소해 보이는 앉은 자세가 그 사람의 기본기를 보여주는 이유다.</p><p>    </p><p>직장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회의 중 휴대전화를 자주 확인하거나, 상대가 말하는 동안 시선을 피하는 행동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아도 ‘가볍게 듣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반대로 끝까지 시선을 두고 듣는 태도는 상대에게 안정감과 존중을 전한다.</p><p>    </p><h3>2. 인사는 관계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표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2420_6c5017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회생활에서 인사는 가장 흔하지만, 가장 쉽게 차이를 만드는 행동이다. 먼저 고개를 숙이고 눈을 맞추는 사람은 상대에게 “당신을 인식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p><p>    </p><p>반대로 인사를 건성으로 하거나 지나치는 습관은 작은 무례로 쌓일 수 있다. 지위가 높을수록, 바쁠수록 먼저 인사하고 반응하는 태도는 더 크게 보인다. 인사는 단순한 예절이 아니라 관계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다.</p><p>    </p><p>좋은 인상은 대단한 말에서만 생기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회의실 입구에서, 행사장 복도에서 건네는 짧은 인사 하나가 그 사람의 태도를 대신 설명할 때가 많다. 작은 인사 하나가 관계의 온도를 바꾸는 이유다.</p><p>    </p><h3>3. 말을 끊지 않는 습관은 신뢰를 만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2640_78e54d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많은 사람은 상대가 말하는 동안 이미 자신의 답을 준비하거나, 중간에 끼어들어 대화를 가져간다.</p><p>    </p><p>하지만 말을 끝까지 듣는 습관은 상대에게 안정감을 준다.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다”는 느낌은 곧 신뢰로 이어진다. 좋은 말솜씨보다 중요한 것은 때로 좋은 경청 태도다.</p><p>    </p><p>특히 조직 안에서는 경청이 곧 협업 능력으로 읽힌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은 뒤 자신의 의견을 내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밀어붙이는 사람보다 더 오래 신뢰를 얻는다. 태도는 결국 말의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소통 방식이다.</p><p>    </p><h3>4. 시간 약속을 지키는 일은 자기 관리의 증거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2858_37a8ff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행동도 단순한 일정 관리가 아니다. 시간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대의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겠다는 태도다.</p><p>    </p><p>늘 조금씩 늦는 습관은 변명보다 먼저 인상을 남긴다. 반대로 미리 준비하고 제시간에 도착하는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신뢰를 얻는다. 사회생활에서 시간 감각은 곧 책임감으로 읽힌다.</p><p>    </p><p>일을 잘하는 사람은 대개 시간의 무게를 안다. 회의 시작 전 자료를 확인하고, 약속보다 조금 먼저 도착하며, 상대가 기다리지 않도록 움직인다. 이런 반복된 습관은 그 사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p><p>    </p><h3>5. 작은 정리 습관은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3146_7e2319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회의가 끝난 뒤 의자를 밀어 넣고,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고, 주변을 정돈하는 행동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그 사람이 일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보여준다.</p><p>    </p><p>사소한 정리는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겠다는 태도이기도 하다. 자신이 사용한 공간을 정리하고,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은 업무 능력과 별개로 신뢰를 만든다.</p><p>    </p><p>큰 성과만큼이나 작은 마무리가 중요한 이유다. 결국 한 사람의 평판은 거창한 순간보다 반복되는 작은 행동에서 만들어진다.</p><p>    </p><p>사회생활의 기본기는 특별한 기술보다 일상의 태도에서 먼저 드러난다. 허리를 세우고 듣는 자세, 먼저 건네는 인사, 말을 끊지 않는 습관, 시간을 지키는 태도, 주변을 정리하는 손길은 모두 그 사람이 일과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준다.</p><p>    </p><p>안현모가 이재용 회장의 경청 자세를 보고 스스로를 돌아봤다고 말한 장면도 그래서 단순한 미담으로만 읽히지 않는다. 지위가 높고 일정이 바쁠수록 작은 태도는 더 선명하게 보인다. 사회생활에서 오래 남는 인상은 결국 매 순간을 허투루 대하지 않는 습관에서 시작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XKTcDBn13g?si=cxxg9UAK322nRMt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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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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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26 15: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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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서소문 사고·GTX 철근누락, 엄정히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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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를 두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책임 추궁을 지시했다. 공공부문이 관련된 현장에서 잇따라 안전 문제가 불거진 만큼,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구조적 병폐까지 들여다봐야 한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2136_5a7a43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안전보다 돈이나 효율성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사회 일각에 여전하다”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것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p>    </p><p>이 대통령은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두 사안에 대해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며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p><p>    </p><p>이날 발언은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늘로 10주기가 됐다”며 “그날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가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p><p>    </p><p>이어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고 살리는 데 정부도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현장과 공공공사 전반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p><p>    </p><p>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의 원인 조사가 이미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서울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p><p>    </p><p>사조위는 이날부터 4개월간 운영된다. 위원장은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인 강원대 박철우 교수가 맡고,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명이 조사에 참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2706_7f2984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사흘째인 28일 사고 현장에 사고위험특별단속반이 들어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조위는 해체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의 적정성, 거더 절단계획 등 해체 작업 구조검토 적정성, 시설물 노후화 영향 사전조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거더 전도 방지시설, 안전난간·추락 방호망 등 시공 중 안전관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들여다본다.</p><p>    </p><p>발주청과 시공사, 감리 등 공사 주체별 의무 이행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사조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거·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p><p>    </p><p>서울시와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33분쯤 서울 서소문로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 경의선 철도 상부 구간 고가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외부 전문가 등 3명이 숨졌고, 공사 담당 과장과 담당 주무관, 서대문구 직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2758_bcae51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사흘째인 28일 사고 현장에 땅꺼짐 탐사대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만큼, 향후 조사는 단순한 현장 과실 여부를 넘어 발주·감리·시공 전 과정의 안전관리 책임을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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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6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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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952495899.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1: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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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게 대체 누구야?…‘뇌종양 완치’ 후 확 달라진 모습 공개한 50세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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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이의정이 확 달라진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때 뇌종양 말기 진단과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그가 밝은 모습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면서 응원과 놀라움이 함께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0439_c95e60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반전 근황 공개한 이의정 / 이의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의정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여자의변신 #무죄 #화장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의정은 진한 메이크업과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전과는 다른 세련된 분위기가 시선을 붙잡았다.</p><p>    </p><p>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댓글창에는 “살 빠지신 건가요. 너무 예쁘세요. 다른 느낌입니다”, “사진이 한 장 한 장 잘 나왔네요 보기 좋습니다”, “언니 너무 예쁘세요”, “너무 미인이십니다. 20대로 보이십니다” 등 그의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p>    </p><p>밝은 근황 뒤에는 긴 투병의 시간이 있었다. 이의정은 지난해 6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건강 상태를 직접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15년째 매일 18알의 약을 먹어야만 잠을 잘 수 있다”고 털어놨다. 수면 장애는 뇌종양 치료 이후 찾아온 후유증이었다.</p><p>    </p><p>당시 이의정은 “수술했을 때 다 아물고 회복한 다음에 잠자는 기능이 망가졌다고 하더라. 비기질성 수면 장애”라며 “뇌가 잠을 안 자니까 과부하 상태가 되고, 그러면 똑같은 병이 또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불면이 아니라 투병 이후 이어진 건강 문제였던 셈이다.</p><p>    </p><p>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말기 진단을 받으며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다. 그는 과거를 떠올리며 “달력에 매일 ‘X’ 표시를 했다”고 말했고, 당시 왼쪽 신체가 마비됐으며 이후 고관절 괴사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밝은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배우의 뒤에는 오랜 회복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p><p>    </p><p>이의정은 1994년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발랄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에게 익숙한 ‘상큼한 스타’ 이미지와 달리, 그는 오랜 시간 건강 문제와 싸워왔다.</p><p>    </p><p>그는 지난해 9세 연하의 유도선수 출신 남성과 교제 중인 사실도 공개했다. 다만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로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고관절 수술을 받은 상태라 임신 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병원에서도 2세 계획을 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신이 앓았던 병이 유전될 가능성도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놨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oZf4OR5bRg?si=5Drd1MjJDZIbQhN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같은 방송에서 이의정은 “다른 사람들은 평범하게 하는 일이지만 나는 할 수 없는 게 많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자친구는 “자식보다 이의정의 건강이 우선”이라며 그의 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p><p>    </p><p>오랜 투병과 후유증을 견뎌온 이의정의 근황은 단순한 외모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달라진 스타일링과 밝은 표정에 누리꾼들이 반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그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1056_0820f6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출연 장면 / 유튜브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figcaption></figure><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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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6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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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857023422.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8: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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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호 태풍 '장미' 현재 위치는?…28일 기상청 발표에 시선 집중 (+예상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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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영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발생 초기 단계라 진로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태풍이 점차 세력을 키우며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경로 변화가 변수로 떠올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5655_7c8593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전날 오전 팔라우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28일 오전 3시 기준으로는 팔라우 북동쪽 약 490㎞ 부근 해상을 지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합뉴스TV는 전했다.</p>    <p>현재 태풍은 중심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300㎞ 규모의 ‘강도 1’ 세력을 유지한 채 시속 22㎞ 안팎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아직 강한 태풍 단계는 아니지만, 태풍이 지나가는 해역의 수온이 높은 만큼 앞으로 세력을 더 키울 가능성이 있다.</p>    <p>기상청은 ‘장미’가 내일 ‘강도 2’ 수준으로 발달하고, 오는 30일에는 ‘강도 3’의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도 3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33~43m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 정도 세력으로 발달하면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사람이나 시설물이 강풍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향후 예보 변화에 주의가 필요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3940_b83414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풍 '장미' 예상 경로(5월 28일 04시 발표) / 기상청, 연합뉴스TV</figcaption></figure><div></div></div>  <p>예상 경로상 태풍은 당분간 북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장미’가 다음 달 1일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고, 다음 달 2일에는 ‘강도 3’ 세력으로 오키나와 부근에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했다.</p>    <p>해외 예측도 큰 흐름에서는 기상청 전망과 비슷하다.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기상기관 역시 태풍이 오키나와 인근으로 북상하는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 다만 태풍이 오키나와 부근을 지난 뒤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p>    <p>현재 가장 큰 관심은 한반도 영향 여부다. 지금 단계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 향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태풍 발생 초기에는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진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오키나와 부근을 지난 뒤 서쪽으로 방향을 틀지, 동쪽으로 이동할지, 또는 북상 흐름을 이어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005_09d660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국 기상청 태풍 '장미' 예측 / 연합뉴스TV</figcaption></figure><div></div></div>  <p>유럽중기예보센터와 미국 해양대기청의 일부 예측 모델은 태풍 ‘장미’가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은 아직 낮게 보는 시각이 있지만, 제주와 남해상 등 일부 지역의 간접 영향 가능성까지 배제하기는 이르다.</p>    <p>기상청도 태풍 발생 초기인 만큼 세력과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태풍은 이동 속도, 해수면 온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위치,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예상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이번처럼 발생 초기 단계의 태풍은 하루 단위 발표에서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적지 않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040_03c959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상 예측 모델 자료 / 연합뉴스TV</figcaption></figure><div></div></div>  <p>5월 태풍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977년 이후 현재까지 5월에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사례는 매우 드물다. 대표적으로 2003년 태풍 ‘린파(LINFA)’가 일본 남쪽에 상륙하면서 제주도에 간접 영향을 줬고, 당시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p>    <p>전문가들은 태풍 ‘장미’가 아직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본다. 다만 태풍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는 만큼, 제주와 남해안, 해상 활동을 계획한 경우에는 최신 기상 정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현재로서는 ‘장미’의 예상 경로와 세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접근하지 않더라도 주변 기압계와 수증기 유입에 따라 비바람이나 해상 풍랑 등 간접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기상청의 후속 발표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f8ls1YTZg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태풍 한반도 영향시 안전 수칙은?</h3><p>    </p><p>만일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주변이 위험지역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강한 비바람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침수, 정전, 산사태, 낙하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하차도와 하천변, 해안가, 산비탈 인근은 짧은 시간에도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진다.</p><p>    </p><p>기상청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상황과 거주지역 주변 위험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침수된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 하천변, 해안가 등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p><p>    </p><h3>태풍 오기 전, 집 주변부터 정리해야 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506_0fb1cf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 예보가 나오면 창문과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강풍에 흔들릴 수 있는 창문은 테이프만 붙이는 것보다 창틀과 유리 사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p><p>    </p><p>베란다나 옥상, 마당에 놓인 화분, 간판, 자전거, 쓰레기통 등은 실내로 들이거나 단단히 묶어야 한다. 강풍 때 이런 물건은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낙하물이 된다.</p><p>    </p><p>배수구와 빗물받이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빠지지 않아 주택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비가 이미 거세게 내리는 상황에서 배수로를 직접 점검하러 나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p><p>    </p><h3>침수 위험지역은 ‘잠깐’도 들어가면 안 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613_c9bb60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우에 침수된 도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 때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는 지하공간이다. 지하주차장,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지하차도는 물이 한꺼번에 밀려들 수 있다.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면 차량이나 물건을 챙기려 하지 말고 즉시 빠져나와야 한다.</p><p>    </p><p>침수된 도로도 위험하다. 겉으로는 얕아 보여도 맨홀 뚜껑이 열려 있거나 도로가 파손됐을 수 있다. 차량도 마찬가지다. 물이 찬 도로를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시동이 꺼지면 고립될 수 있다.</p><p>    </p><p>하천변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해안가 방파제도 피해야 한다. 태풍 때는 물살과 파도가 평소와 다르다. 사진을 찍거나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접근하는 행동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p><p>    </p><h3>외출은 줄이고, 이동해야 한다면 우회해야 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413_d9864d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풍에 뒤집힌 우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 영향권에 들면 불필요한 외출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출근이나 귀가 등 꼭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침수 이력이 있는 도로, 하천변 도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을 피하는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p><p>    </p><p>운전 중에는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한다. 강풍이 불면 차량이 순간적으로 흔들릴 수 있고, 도로 위 낙하물이나 쓰러진 나무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p><p>    </p><p>보행자는 간판, 가로수, 전신주, 공사장 가림막 주변을 피해야 한다. 우산이 바람에 뒤집힐 정도라면 이동 자체를 중단하고 가까운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p><p>    </p><h3>정전·단수에 대비해 필수품을 준비해야 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4905_57306b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이 강하게 지나가면 정전이나 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는 미리 충전해 두고, 손전등, 생수, 비상식량,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p><p>    </p><p>라디오나 재난문자 확인 수단도 필요하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 휴대전화 알림에만 의존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p><p>    </p><p>가족과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미리 연락 방법과 대피 장소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은 이동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므로 대피 판단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p><p>    </p><h3>대피 안내가 나오면 즉시 따라야 한다</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85301_6d7eca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지자체나 소방, 경찰, 이·통장 등을 통해 대피 안내가 나오면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버티지 말고 즉시 이동해야 한다.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 범람 위험지역, 해안 저지대는 짧은 시간에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p><p>    </p><p>대피할 때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단속을 한 뒤 지정된 대피소나 안전한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 침수된 길을 지나야 한다면 무리해서 건너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p><p>    </p><p>무엇보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끊어진 전선, 무너진 축대, 파손된 도로, 불어난 하천은 태풍이 약해진 뒤에도 위험할 수 있다. 복구 현장이나 침수 지역에는 허가 없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p><p>    </p><p>태풍 안전 수칙의 핵심은 단순하다. 위험한 곳에 가지 않고, 늦기 전에 대피하며,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직접 보러 나가지 않는 것이다.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때는 “괜찮겠지”라는 판단보다 “미리 피하자”는 선택이 피해를 줄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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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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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736183652.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7: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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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내일부터 '사전투표' 시작…신분증·인증샷·무효표,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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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이 기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73608_3cb2f5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투표 인증샷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가기 전에는 신분증, 인증사진 촬영 가능 범위, 무효표 처리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작은 실수로 투표가 무효 처리되거나 투표소 질서 위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p><p>    </p><h3>신분증 없으면 투표할 수 없다</h3><p>    </p><p>유권자는 투표소 방문 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이 필요하다.</p><p>    </p><p>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을 캡처해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앱을 직접 실행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단순히 휴대전화에 신분증 사진을 저장해 간 경우에는 신분증으로 인정받기 어렵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73901_bc45e2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신분증·지문 확인과 투표용지 발급기를 비롯한 투표소 장비 점검 등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대부분 지역은 투표용지 7장 받는다</h3><p>    </p><p>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대부분 지역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다만 세종과 제주 유권자는 각각 4장을 받는다.</p><p>    </p><p>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1장이 추가된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실제로 받는 투표용지 수가 달라질 수 있다.</p><p>    </p><p>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절차도 다르다. 관내 투표자는 기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곧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합한 뒤 봉투째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74011_5a85c2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신분증·지문 확인과 투표용지 발급기를 비롯한 투표소 장비 점검 등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기표용구·기표 위치 잘못되면 무효표 될 수 있다</h3><p>    </p><p>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한다. 선관위가 마련한 기표용구가 아닌 본인 도장이나 필기구 등으로 표시한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된다.</p><p>    </p><p>기표는 한 투표용지에서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해야 한다. 두 명 이상의 후보자에게 기표하거나, 후보자란을 벗어나 찍은 경우도 무효표가 될 수 있다. 투표용지가 여러 장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한 장씩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74124_16e614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전날 오후 경기 수원시 사과나무요양원에서 유권자들이 거소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하다</h3><p>    </p><p>투표 인증사진을 찍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투표 인증사진은 투표소 건물 밖에서 촬영할 수 있다.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표지판이나 포토존 등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p><p><p>반면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행위는 금지된다. 특히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으로,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    <p>투표소 밖에서는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사진을 찍거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문구를 함께 적어 인터넷, SNS, 문자메시지 등에 게시·전송할 수 있다.</p>    <p>다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투표 인증은 가능하지만, 투표지 촬영은 금지된다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p></p><h3>소란·훼손·협박 행위는 처벌 대상이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73753_09a563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선관위는 6월 3일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질서 유지와 선거사무 집행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날 밝혔다.</p><p>    </p><p>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 안이나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경우 투표관리관이 제지할 수 있다. 제지나 퇴거 명령에 불응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p>    </p><p>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선관위 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을 폭행·협박하는 행위는 더 무겁게 처벌된다. 관련 법은 선거사무 종사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탈취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p>    </p><p>선관위는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를 CCTV로 24시간 공개하고,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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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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