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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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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1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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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공개…넷플릭스 기대작 꺾고 벌써 ‘1위’ 찍은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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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개도 전에 1위부터 찍었다. 김혜수와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을 한자리에 모은 올해 하반기 기대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301_6e8c7b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도 전에 시청의향률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31일 오후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8부작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극본 정은경·박수린, 연출 이창희, 이하 ‘지금 불륜’)다. 제목만 보면 흔한 불륜극처럼 보이지만, 제작진이 던진 질문은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p><p>    </p><p>독특한 제목과 초호화 캐스팅을 앞세운 ‘지금 불륜’은 공개 전부터 넷플릭스 기대작을 제치고 시청자 관심도 조사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감독과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까지 가세했다. 배우와 제작진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을 만한 조합이다.</p><p>    </p><h3>본편 공개 전부터 1위…넷플릭스 기대작도 제쳤다</h3><p>    </p><p>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6년 7월 5주 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지금 불륜’은 인지율 12%(n=500)와 시청 의향률 8%(n=50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기대작 ‘이런 엿 같은 사랑’은 2위로 뒤를 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513_7def5c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성 폭발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직 1회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결과다. 김혜수를 필두로 한 배우진의 무게감과 도발적인 제목,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적 차별화가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p><p>    </p><p>물론 사전 관심도가 실제 흥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선점한 작품일수록 공개 후에는 더 까다로운 평가를 받는다. 결국 관건은 이름값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완성도다. 다만 수많은 신작이 쏟아지는 OTT 시장에서 공개 전부터 경쟁작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출발은 성공적이다.</p><p>    </p><h3>불륜보다 더 큰 비밀…제목부터 심상치 않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537_0d5f0b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륜 그 이상...거대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블랙 코미디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을 벌이는 이웃집 의사 부부가 감당할 수 없는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과정을 그린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p><p>    </p><p>두 부부를 연결하는 출발점은 불륜이다. 그러나 사건이 꼬리를 물수록 불륜은 더 이상 가장 큰 문제가 아니게 된다. 익숙한 치정극의 외피를 두른 뒤,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연달아 터뜨리는 방식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작품의 핵심으로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거듭 강조한 이유다.</p><p>    </p><p>김혜수 역시 이 제목에 이끌렸다. 그는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문제지?’라는 호기심으로 대본을 봤다”며 “허를 찌르는 재미가 있었다. 예상하지 못한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고, 배우로서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p><p>    </p><p>연출을 맡은 이창희 감독도 각색 과정에서 가장 공들인 지점으로 제목이 품고 있는 반전을 꼽았다. 그는 “결국 마지막에는 제목 그대로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지점으로 향하도록 중심을 잡았다”고 설명했다.</p><p>    </p><h3>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 이름값만으로도 강렬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608_e40cb8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 딱 벌어지는 초호화 배우진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배우진이다.</p><p>    </p><p>김혜수는 더 큰 성공에 목마른 인테리어 회사 CEO이자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를 맡았다. 화려한 성공과 완벽한 가정을 내세워 대중의 부러움을 사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인간적인 욕망이 뒤엉켜 있다. 김혜수는 경희를 두고 “시작과 끝이 굉장히 다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사건과 사람을 거치며 달라지는 인물의 밀도와 감정 수위를 세밀하게 조율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p><p>    </p><p>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을 표현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유튜브 콘텐츠도 직접 찾아봤다. 호감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들의 말투와 분위기를 참고했고, 의상과 외형에도 공을 들였다. 김혜수는 “내가 몰랐던 영향력 있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면서도 “실제 인플루언서로 살 소질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조여정은 경희의 앞집에 사는 피부과 원장 수정으로 분한다. 수정은 우아하고 교양 있는 외면을 지녔지만, 곁에 남은 유일한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인물이다. 한 사건을 계기로 억눌러온 본성이 드러나면서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647_2c0574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진에 만족감 숨기지 않은 이 감독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지훈은 경희의 연하 남편이자 성공한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가는 배우 재홍을 연기한다. 김재철은 수정과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전남편 보성 역을 맡아 네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에 불을 붙인다.</p><p>    </p><p>이창희 감독은 이들의 연기를 두고 “촬영 내내 희열이었다”고 했다. 그는 “대본을 그대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즉흥적인 연기와 애드리브가 계속 나왔다”며 “네 배우는 물론 조연들까지 몰입하면서 대본 이상의 시너지가 만들어졌다. 연출자로서는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p>    </p><h3>‘장희빈’ 이후 24년…김혜수·조여정의 특별한 재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740_f454ca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혜수, 24년 만에 조여정과 한 작품서 재회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김혜수와 조여정의 재회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은 드라마 ‘장희빈’ 이후 24년 만이다.</p><p>    </p><p>김혜수는 “좋은 배우와 좋은 작품으로 조우할 수 있다는 것은 귀한 기회”라며 “미완의 배우였을 때 만났던 조여정이 한 걸음씩 차분하게 성장한 뒤 다시 만나게 된 것이 이번 작품의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연기하는 날마다 설레고 즐거웠다. 작품을 마친 지금도 그 모든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p>    </p><p>조여정도 “신인 시절 김혜수 선배를 보며 ‘이 선배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에너지를 느꼈다”며 “이번에도 언니와 함께라면 잘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화답했다.</p><p>    </p><p>김지훈은 평소 흠모했던 김혜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출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김혜수 역시 “김지훈이 완성한 재홍은 천진하고 단순해 보이면서도 심리적인 다층성을 잘 표현했다”며 “시청자들이 김지훈의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94854_6f6845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열하는 조여정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 하루 전 베일을 벗은 1·2회 스틸에는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는 두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고급 주택에 입성한 경희와 재홍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인다. 자수성가한 인플루언서 아내와 다정한 연하 남편의 모습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포장돼 있다.</p><p>    </p><p>반면 이웃집의 공기는 싸늘하다. 수정은 세상이 무너진 듯 눈물을 쏟고, 전남편 보성은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긴밀하게 통화한다. 진흙탕 이혼 소송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Kj9yCm2R4A?si=s5VKWA5dRXGZzK7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정반대의 삶을 살던 두 가족이 마주친 순간, 경희 가족의 완벽했던 일상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첫 만남부터 절친이 된 경희의 딸 예지와 수정의 딸 민서까지 사건에 얽히면서 이야기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p><p>    </p><p>“내가 연출한 작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재미있다”는 이창희 감독의 자신감이 실제 결과로 이어질까. 공개 전부터 넷플릭스 기대작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오픈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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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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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202607011147206064.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0: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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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ENA 일냈다…넷플·디즈니+ 꺾고 ‘최다 부문 후보’ 오른 한국 드라마 (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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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4710_68c6f8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 방송 2.9%로 출발해 최종회 8%대 돌파한 '대반전' 한국 드라마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 작품들이 대거 경쟁하는 시상식에서 ENA 드라마가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것이다. 첫 방송 2.9%로 출발해 최종회 8%대를 돌파했던 입소문 드라마가 이제는 시상식 레이스의 중심에 섰다.</p><p>    </p><p>청룡시리즈어워즈 사무국은 앞서 1일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작과 후보자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다.</p><p>    </p><p>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단연 ‘허수아비’다. ‘허수아비’는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번 시상식 드라마 부문 최다 후보작이 됐다.</p><p>    </p><h3>‘허수아비’, 6개 부문 최다 후보 올랐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2353_b2ac53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NA 역대 시청률 2위로 종영한 '허수아비' / KT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허수아비’는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부문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은중과 상연’, ‘취사병 전설이 되다’, ‘허수아비’까지 총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p><p>    </p><p>경쟁작 면면도 만만치 않다. 글로벌 플랫폼 기반 대작과 화제작들이 나란히 후보에 오른 가운데, ENA ‘허수아비’가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단순히 시청률 흥행에 그치지 않고, 시상식에서도 작품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평가받은 셈이다.</p><p>    </p><p>남우주연상에는 ‘허수아비’의 박해수가 후보에 올랐다. 박해수는 극 중 강태주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의 집요함과 죄책감, 분노, 허무함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p><p>    </p><p>남우조연상에는 정문성, 여우조연상에는 곽선영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에는 송건희, 신인여우상에는 서지혜가 후보로 선정됐다. 주연부터 조연, 신인까지 고르게 후보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허수아비’의 배우진 전체가 고르게 주목받은 결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2440_7bcefd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기상 후보에서 빠진 김희준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극의 인기를 이끈 주요 배우 중 한 명인 김희준이 연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작품 전체가 고르게 평가받은 가운데서도 일부 후보 선정에는 시청자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릴 여지가 있다.</p><p>    </p><h3>박해수부터 정문성·곽선영까지, 연기 부문 존재감</h3><p>    </p><p>이번 남우주연상 부문은 경쟁이 치열하다. 박해수는 ‘허수아비’로 후보에 올랐고, 박지훈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데뷔 이래 첫 남우주연상 수상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선호, 김우빈, 현빈까지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p><p>    </p><p>여우주연상 후보도 만만치 않다. 고윤정,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이 후보에 올라 수상 경쟁을 펼친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포진하면서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구도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2611_4c090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스틸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허수아비’가 강점을 보인 부문은 조연과 신인상이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정문성이 올랐다. 그는 연쇄살인범 이용우 역을 맡아 극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끌고 간 핵심 인물이었다. 여우조연상 후보인 곽선영 역시 작품의 정서적 무게를 지탱한 인물로 평가받았다.</p><p>    </p><p>신인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송건희는 신인남우상 후보에, 서지혜는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은 생애 단 한 번뿐인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수아비’가 신인 부문까지 후보를 낸 것은 작품이 특정 배우 한두 명의 힘에만 기대지 않았다는 방증이다.</p><p>    </p><h3>첫방 2.9%→최종회 8.1%, ENA 역대 2위 기록</h3><p>    </p><p>‘허수아비’의 성과는 시상식 후보 발표 전부터 이미 수치로 증명됐다. 지난 5월 26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 이 작품은 첫 방송 시청률 2.9%로 출발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4117_a74184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체 최고 시청률 찍고 유종의 미...ENA '허수아비' /KT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종회는 전국 8.1%, 수도권 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1위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점을 고려하면, ‘허수아비’가 ENA 드라마 라인업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성과를 냈는지 알 수 있다.</p><p>    </p><p>분당 최고 시청률도 강했다. 전국 기준 분당 최고 9.3%, 2049 타깃 시청률 분당 최고 3.3%까지 치솟았다. 월화드라마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p><p>    </p><p>마지막 회는 특히 강한 여운을 남겼다. 강태주는 임석만을 범인으로 특정했던 결정적 단서의 오류와 자신의 착오를 인정했다. 이어 가혹 행위 피해자 이성진을 재정증인으로 세우며 사건의 흐름을 뒤집었다.</p><p>    </p><p>연쇄살인범 이용우가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7차 사건이 자신의 범행임을 직접 입증했고, 그 결과 임석만은 30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고 해서 상처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윤혜진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가해자 누구도 온전히 처벌받지 않았다. 이 씁쓸함이 ‘허수아비’의 마지막을 더 오래 남게 했다.</p><p>    </p><h3>실제 사건 모티브, 단순 범죄극을 넘어선 이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4141_0f866f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실제 연쇄살인 모티브 ENA '허수아비' /KT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허수아비’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34년 만에 진범이 밝혀진 뒤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p><p>    </p><p>작품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의 문법만 따르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고, 단서를 추적하고, 범인을 찾는 구조를 갖췄지만 진짜 방점은 ‘왜 그때 진실이 묻혔는가’에 있었다. 범인을 찾는 서사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이 상처받았고 어떤 제도가 실패했는지를 집요하게 들여다봤다.</p><p>    </p><p>박준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사건 관련자들과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범인이 누구였는지보다, 왜 당시 범인을 놓쳤고 30년 동안 사건이 미궁에 빠졌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것이다.</p><p>    </p><p>이 접근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실제 피해자와 유족들이 존재하는 사건을 다루는 만큼 제작진은 촬영 전 관련자들과 상의와 협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의 흥행만을 좇기보다,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다는 점도 평가를 받았다.</p><p>    </p><p>배우들 역시 조심스럽고 진중한 태도로 작품에 임했다. 그 결과 ‘허수아비’는 장르적 쾌감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붙잡은 작품으로 남았다.</p><p>    </p><h3>네티즌 투표도 변수…최종 수상자는 31일 공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1/img_20260701114304_bb41c5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다 수상 이룰까 / ENA 드라마 공식 SNS</figcaption></figure><div></div></div><p>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작과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네티즌 투표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투표 전문 플랫폼 ‘셀럽챔프’ 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심사위원 1표와 같은 힘을 가진다.</p><p>    </p><p>팬덤과 대중의 선택이 실제 수상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후보 발표 이후 투표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허수아비’가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실제 수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p><p>    </p><p>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다.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EztsEjzbo?si=8GjPXB7NIlPcJUa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첫 방송 2.9%로 출발해 ENA 역대 시청률 2위에 오른 드라마. 그리고 넷플릭스·디즈니+ 작품들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작품. ‘허수아비’는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한국 드라마로 떠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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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08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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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3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202607301035314757.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0: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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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축구협회장·감독 가능성 질문받은 박지성…망설임 없이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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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이 자신을 둘러싼 축구협회장·감독 가능성에 직접 입을 열었다. 당장 두 자리에 도전할 뜻은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으면서도, 협회장에 대해서는 먼 미래의 가능성까지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3524_033b86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지성은 전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에 출연했다. 최근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그는 한국 축구가 처한 상황부터 혁신위의 역할,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 행정가와 지도자의 자질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p>    </p><h3>앞에 나서지 않던 박지성, 혁신위원장 맡은 이유</h3><p>    </p><p>유재석은 박지성이 혁신위원장에 선임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평소 전면에 나서는 것을 즐기지 않는 성격으로 알려진 만큼 예상 밖의 선택이었다는 것이다.</p><p>    </p><p>박지성 역시 “저도 이런 상황이 오게 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럼에도 쉽지 않은 자리를 받아들인 배경에는 한국 축구를 향한 책임감이 있었다.</p><p>    </p><p>그는 한국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큰 기대를 받아왔지만, 그만큼 팬들에게 많은 실망도 안겼다고 진단했다. 이 과정에는 축구계에 몸담은 이들의 책임도 있다며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p>    </p><p>박지성이 꼽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일이다. 그는 월드컵으로 향하는 과정과 결과를 거치며 팬들의 신뢰가 무너졌고, 이제는 협회의 모든 결정이 우려 섞인 시선 속에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라고 짚었다.</p><p>    </p><p>현재 축구협회장과 국가대표팀 감독이 모두 공석인 가운데, 혁신위는 협회가 다시 출발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을 맡고 있다. 앞으로 한국 축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논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발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p><p>    </p><p>쏟아지는 기대는 박지성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한국 축구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듣는다며 “제가 한국 축구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인가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적어도 팬들에게 “이 정도면 협회가 잘할 것”이라는 기대감만큼은 다시 심어주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p><p>    </p><h3>축구협회장 후보론에는 선 그었지만…미래는 열어뒀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3658_d12dcc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를 비롯한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연스럽게 박지성의 축구협회장 도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다. 선수 시절 한국 축구의 상징으로 활약했고 국제무대 경험까지 갖춘 만큼, 그는 차기 협회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p><p>    </p><p>하지만 박지성의 평가는 냉정했다. 그는 현재 자신이 협회장에게 필요한 자질을 갖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p>    </p><p>축구협회장은 단순히 축구를 잘 알고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맡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해야 하고, 축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정책까지 폭넓게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p><p>    </p><p>박지성은 자신이 이 같은 업무를 잘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며 “인기만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선수 박지성의 명성과 행정가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은 별개의 문제라는 뜻이다.</p><p>    </p><p>다만 언젠가 축구협회장을 맡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 그는 AFC와 FIFA 등 국제 축구 단체에서 활동하며 협회장이 담당해야 할 일을 자세히 알수록 오히려 버겁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모르겠다”며 먼 미래를 미리 정하기보다 현재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p><p>    </p><p>지금 당장 협회장을 목표로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혁신위원장으로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길에 도달할 수도 있다는 여지는 남긴 셈이다.</p><p>    </p><h3>감독직에는 “이미 늦었다”…박지성이 밝힌 결정적 이유</h3><p>    </p><p>축구 지도자의 길에 대해서는 협회장보다 더욱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p><p>    </p><p>박지성은 선수 시절 여러 유명 감독을 경험하며 좋은 감독의 중요한 자질이 선수들과의 소통, 그리고 적절한 동기 부여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자신은 그 부분을 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p>    </p><p>그가 든 사례는 흥미로웠다. 때로는 한 선수가 크게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선수단 전체에 자극을 주기 위해 일부러 강하게 질책해야 할 순간이 있다는 것이다. 질책 받은 선수는 오기로 더 뛰고, 이를 지켜본 동료들도 긴장하면서 팀 전체의 경기력이 살아날 수 있다.</p><p>    </p><p>하지만 박지성은 “잘했는데 왜 혼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선수마다 다른 성향을 파악해 감정을 조절하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압박을 가해야 하는 선수단 장악 능력이 자신에게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p><p>    </p><p>유재석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며 지도자가 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박지성은 “이미 늦었다”고 웃으며 답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PVvtEw6JL8?si=lG55E7duquQZOc7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현재 박지성이 보유한 지도자 자격은 B급이다. 프로팀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려면 A급을 거쳐 P급 자격증까지 취득해야 한다. A급 취득 후 코치로 실무 경험을 쌓아야 P급 과정에 도전할 수 있어 최소 5~6년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p><p>    </p><p>대신 박지성은 한국 국가대표팀에 어떤 감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전술적인 능력을 기본으로 갖추되 한국 축구 특유의 강점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더할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    </p><p>협회장도, 감독도 당장의 목표는 아니었다. 박지성이 선택한 답은 이름값에 기대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맡은 혁신위원장 역할부터 제대로 해내겠다는 것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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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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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9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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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l 2026 07: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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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활동 중단’ 112만 유튜버 유혜주, 뒤늦게 전해진 부친상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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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유혜주는 출산 직후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최근 가족들과 장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73816_a546a2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버 유혜주 / 유혜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h3>둘째 출산 사흘 뒤 활동 중단 발표</h3>    <p>유혜주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공지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p>    <p>이에 따라 오는 8월 3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둘째 출산 영상도 연기됐다. 유혜주는 “준비해둔 영상들은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다”며 “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p>    <p>유혜주는 활동 중단 공지를 올리기 사흘 전인 지난 19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p>    <h3>활동 중단 발표 다음 날 부친상</h3>    <p>이런 가운데 텐아시아는 유혜주의 아버지 유 모 씨가 지난 23일 별세했다고 30일 단독 보도했다. 유혜주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에 “유혜주가 부친상을 당해 최근 가족들과 장례를 마쳤다”고 전했다.</p>    <p>앞서 유혜주는 유튜브를 통해 최근 부친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p>    <p>고인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유혜주를 포함한 다섯 남매가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지난 25일 엄수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073908_42780f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쥬라이크'에 올라온 공지글 / 유튜브 '리쥬라이크'</figcaption></figure><div></div></div>  <h3>친동생들도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h3>    <p>유혜주의 친동생인 유지유와 유현주 역시 이달 각자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를 멈추겠다고 전했다.</p>    <p>한편 유혜주는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승무원 조 모 씨와 결혼해 2023년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 19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p>    <p>현재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한 가족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동생 유지유와 유현주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p></p><p><h3>이하 유혜주 활동 일시 중단 글 전문.</h3>  <p>안녕하세요, 쥬디바 여러분.</p>  <p>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p>  <p>리쥬라이크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p>  <p>8월 3일에 업로드하기로 약속드렸던 출산 영상도</p>  <p>부득이하게 일정을 미루게 되었습니다.</p>  <p>준비해둔 영상들도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습니다.</p>  <p>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p>  <p>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곧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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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9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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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052379467.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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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게 올라오네…최고 9.5% 찍은 tvN ‘한국 드라마’, 드디어 넷플릭스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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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3.5%로 출발해 9.5%로 끝난 드라마가 종영 2년 만에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화려한 로맨스도, 막대한 제작비를 앞세운 대작도 아니었다. 기업의 횡령과 비리를 파헤치는 감사팀 이야기만으로 시청률을 약 3배 끌어올린 tvN ‘감사합니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4448_47d669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감사합니다' 스틸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넷플릭스 코리아에 따르면 ‘감사합니다’는 다음 달 12일 공개된다. 2024년 여름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힘을 발휘했던 작품이 더 넓어진 시청 환경에서 두 번째 흥행 기회를 맞게 됐다.</p><p>    </p><h3>3.5%에서 9.5%까지…입소문으로 만든 상승 곡선</h3><p>    </p><p>‘감사합니다’는 2024년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송된 12부작 tvN 토일드라마다. 횡령과 비리가 끊이지 않는 JU건설에 새 감사팀장 신차일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p><p>    </p><p>첫 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5%였다. 출발은 다소 조용했지만 2회 만에 5.9%로 뛰었고, 4회에서는 7.2%를 기록했다. 이후 파리올림픽 중계와 맞물린 상황에서도 꾸준한 시청층을 유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4640_cc9103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음 달 넷플릭스 올라오는 tvN 드라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종회는 전국 가구 평균 9.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3%대에 머물렀던 첫 방송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상승이다.</p><p>    </p><p>이 같은 성적은 작품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를 끌어모았다는 의미다. 스타 캐스팅이나 사전 화제성만으로 첫 주에 승부가 결정되는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감사합니다’는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로 뒤늦게 평가를 끌어올린 전형적인 입소문 흥행작이었다.</p><p>    </p><h3>‘고맙습니다’ 아니었다…기업 비리를 터는 감사팀</h3><p>    </p><p>제목만 보면 따뜻한 휴먼드라마처럼 들린다. 그러나 작품 속 ‘감사’는 고마움을 뜻하는 감사(感謝)가 아닌, 조직의 업무와 회계를 조사하는 감사(監査)다.</p><p>    </p><p>권영일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고맙습니다의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회사의 비리와 횡령을 잡는 감사팀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제목의 언어유희는 작품의 성격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0127_832833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이다 전개로 시청률 급상승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의 배경인 JU건설에서는 타워크레인 사고와 사업비 횡령,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 기술 유출 등 각종 사건이 이어진다. 감사팀은 조직 내부에 숨은 비리 연루자를 찾아 증거를 확보하고 책임을 묻는다.</p><p>    </p><p>기업 감사라는 다소 낯선 소재를 수사극처럼 풀어낸 것이 이 작품의 승부수였다. 두세 회에 걸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JU건설 경영진의 권력 다툼과 인물들의 이해관계를 큰 줄기로 연결했다. 매회 새로운 용의자와 단서를 제시한 뒤 반전을 거쳐 범인을 찾아가는 구조가 시청자의 추리 욕구를 자극했다.</p><p>    </p><p>직장 내 괴롭힘과 채용 비리, 사내 권력 관계처럼 현실과 맞닿은 문제를 다룬 점도 공감을 얻었다. 일부 직무 고증과 익숙한 오피스물 설정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잘못을 저지른 이들이 감사팀의 추적 끝에 응징당하는 과정은 확실한 ‘사이다’를 안겼다.</p><p>    </p><h3>신하균이 세운 중심, 이정하가 더한 온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0151_016ec4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 이끈 주역 이정하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낯선 소재를 대중적인 드라마로 완성한 힘은 배우들에게서 나왔다. 그 중심에는 JU건설 감사팀장 신차일을 연기한 신하균이 있었다.</p><p>    </p><p>신차일은 사람을 믿지 않는다. 감정과 학연, 혈연에 흔들리지 않고 증거와 결과만으로 판단한다. 상대를 압도하는 언변과 전광석화 같은 판단력까지 갖춰 ‘감사의 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p><p>    </p><p>신하균은 표정을 과장하지 않고도 신차일의 냉정함을 설득했다. 짧고 단호한 대사, 흔들림 없는 시선만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기업 감사실을 본격적으로 다룬 소재의 신선함과 기존에 맡지 않았던 차가운 캐릭터를 꼽았다.</p><p>    </p><p>신입사원 구한수 역의 이정하는 정반대의 온도를 더했다. 사람을 쉽게 믿고 약자의 사정에 먼저 마음이 움직이는 구한수는 원칙만 앞세우는 신차일과 끊임없이 충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의 결핍을 채운다. 신차일은 한수에게 냉정한 판단을 가르치고, 한수는 신차일에게 감사 대상 뒤에 있는 사람을 보게 한다.</p><p>    </p><p>진구가 연기한 부사장 황대웅은 신차일과 대립하며 극에 힘을 실었다. 단순한 악역으로 머무르지 않고 거친 야심과 가족을 향한 애정을 함께 지닌 인물로 그려졌다. 조아람은 감사팀 신입사원 윤서진의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면모를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정문성, 조한철, 신재하, 정진영 등 내공 있는 배우들이 가세하면서 에피소드마다 밀도를 높였다.</p><p>    </p><h3>종영 2년 만의 넷플릭스행…다시 보기 좋은 이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0226_54aa84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타르시스 선사한 tvN 흥행작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감사합니다’는 매주 방송을 기다릴 때보다 몰아볼 때 장점이 더 분명해지는 작품이다. 사건 발생과 조사, 용의자 추적, 반전, 응징으로 이어지는 호흡이 빠르고 12부작이라 진입 부담도 크지 않다.</p><p>    </p><p>각 사건은 독립적으로 완결되지만 인물들의 성장과 JU건설 내부의 더 큰 비밀은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한 편을 끝내면 다음 사건과 인물 관계가 궁금해지는 구조다. 전 회차가 한꺼번에 제공되는 OTT 환경과 궁합이 좋은 이유다.</p><p>    </p><p>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믿음’이다. 신차일의 대사인 “믿음을 이용한 죄가 얼마나 큰지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겠습니다”는 ‘감사합니다’가 단순한 비리 소탕극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드라마는 사람의 신뢰를 악용한 범죄를 추적하고, 무너진 믿음에 책임을 묻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0258_aca364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역주행 흥행 이룰까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송 당시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을 통해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에 시청자들이 공감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실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속도와 방식으로 부패를 처단하는 이야기가 2024년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줬다면, 2년 뒤 넷플릭스에서는 새로운 시청층을 상대로 다시 평가받게 됐다.</p><p><h3>또 다른 ‘감사’ 드라마를 찾는다면…‘은밀한 감사’</h3>    <p>‘감사합니다’를 재미있게 봤다면 신혜선·공명 주연의 tvN ‘은밀한 감사’도 추천할 만하다. 기업 비리를 파헤치는 ‘감사합니다’와 달리, ‘은밀한 감사’는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사내 스캔들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공조와 로맨스를 그린다. 감사팀이라는 같은 공간을 활용하면서도 미스터리와 직장 로맨스를 결합해 한층 가볍고 달콤하게 풀어냈다. 첫 회 4.4%로 출발한 시청률은 최종회에서 전국 9.7%, 수도권 순간 최고 11.3%까지 상승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WvgCD-ccOE?si=Z64jLv2qvB_eQ3-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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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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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516466557.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5: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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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몽규·홍명보 청문회 D-1…‘북중미 참사’부터 법카 1408만 원 진실공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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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촉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3952_09caad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일 축구협회 청문회, 홍명보 선임 과정·협회 행정 질타 예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대한축구협회의 의사결정 구조, 월드컵 실패 이후의 책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홍 전 감독의 법인카드 사용을 둘러싼 의혹과 반박까지 나오면서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p><p>    </p><h3>‘북중미 참사’가 도화선…홍명보 선임 과정 다시 도마</h3><p>    </p><p>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체위는 30일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를 연다. 당초 지난 22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원 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됐다.</p><p>    </p><p>이번 청문회의 출발점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다. 문체위는 월드컵 실패의 책임과 함께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적절성, 대한축구협회 행정 전반의 난맥상을 들여다볼 예정이다.</p><p>    </p><p>홍 전 감독 선임 당시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를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에서도 일부 절차상 문제가 지적됐다.</p><p>    </p><p>문체위는 당시 감독 후보를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내린 과정, 협회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 등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대표팀 감독 선임 제도와 축구협회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p><p>    </p><h3>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박항서·박지성·이영표는 불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4407_78d6b9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청문회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이 채택됐다.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과 김승희 축구협회 전무이사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p><p>    </p><p>정 전 회장은 한국의 월드컵 조기 탈락 이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다가 지난 6일 사퇴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월드컵 실패를 둘러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p><p>    </p><p>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홍 전 감독도 국회에 출석한다. 그는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뒤 이틀 만에 가족들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으며,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청문회 출석을 준비하고 있다.</p><p>    </p><p>핵심 인사 일부는 청문회에 나오지 않는다. 증인으로 채택된 박항서 전 축구협회 부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참고인으로 부름을 받은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도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p><p>    </p><h3>청문회 전날 불거진 ‘분당 법카 1408만 원’ 의혹</h3><p>    </p><p>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쟁점도 등장했다. 홍 전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 재임 기간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다.</p><p>    </p><p>JTBC는 지난 28일 홍 전 감독이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2년 동안 법인카드로 총 1408만 원을 결제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공휴일 법인카드 사용 31건과 한우전문점, 중식당, 국밥집 등에서 이뤄진 결제 내역도 문제로 제기했다.</p><p>    </p><p>홍 전 감독은 이튿날인 29일 ‘JTBC 법인카드 보도 관련 반박문’을 내고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p><p>    </p><p>그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와 한도 안에서만 사용했다”며 “모든 사용 명세는 협회에 증빙하고 정산했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단 한 차례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도 주장했다.</p><p>    </p><h3>“외국인 코치 모두 분당 거주”…청문회서 증빙자료 공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4641_7d3ba2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각에 잠긴 홍명보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홍 전 감독은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한 법인카드 역시 대표팀 업무와 관련된 지출이었다고 설명했다.</p><p>    </p><p>그는 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의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가 K리그 선수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라며, 경기가 주로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만큼 코칭스태프의 경기 관찰과 회의도 해당 날짜에 진행됐다고 밝혔다.</p><p>    </p><p>대표팀 선수 명단이 대부분 월요일에 발표돼 명단 확정 직전 주말 회의가 필수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주말과 공휴일의 법인카드 결제는 코칭스태프 식사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라는 주장이다.</p><p>    </p><p>분당구에 결제가 집중된 이유도 공개했다. 홍 전 감독은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이 모두 분당구에 거주했고, 코칭스태프가 분당구 소재 공유오피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이 분당 정자동 호텔에서 두 차례 소집된 점도 법인카드 사용이 집중된 이유로 들었다.</p><p>    </p><p>한우전문점과 중식당을 개인적으로 이용할 때는 개인카드를 사용했다고도 주장했다. 홍 전 감독은 확인 결과 두 식당에서 사용한 개인카드 금액이 법인카드 결제액과 거의 같았으며 카드 명세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밥집에서는 개인카드 사용액이 더 많았고, 혼자 식사하면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p><p>    </p><p>중식당은 코칭스태프가 사용한 판교동 공유오피스에서 약 50ｍ 떨어진 곳으로, 독립된 방이 있어 회의와 식사를 함께 진행하기에 적합했다고 설명했다.</p><p>    </p><p>홍 전 감독은 자택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상 지출까지 사적으로 해석한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관련 카드 명세와 증빙자료는 청문회에서 직접 소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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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1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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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325373189.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3: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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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동남·동북·서남권 ‘폭염경보’ 격상...서울시 “총력 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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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25개 자치구 중 19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도 대응 단계를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2529_72692b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따가운 뙤약볕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서울 19개 구 폭염경보…올여름 두 번째</h3><p>    </p><p>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 서남권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서북권 6개 자치구의 폭염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p><p>    </p><p>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은 동남권의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동북권의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서남권의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 총 19개 자치구다.</p><p>    </p><p>이번 여름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1일 이후 18일 만이자 두 번째다.</p><p>    </p><p>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과 폭염 장기화로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p><h3>서울시 대응 ‘주의→경계’…24개 구청사 24시간 개방</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2904_2bf73d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2026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회의 / 서울시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폭염 대응 위기경보를 기존 ‘주의’ 1단계에서 ‘경계’ 2단계로 높였다. 5개 반으로 운영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도 8개 반으로 확대해 비상근무를 강화했다.</p><p>    </p><p>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관리 인력도 늘리고 상담과 순찰을 강화한다.</p><p>    </p><p>시민이 밤낮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자치구 청사도 폭염 대피 공간으로 활용한다.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 청사를 사용하는 강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 청사가 폭염특보 기간 24시간 개방된다.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서울 시내 4000여 곳의 무더위쉼터도 운영된다.</p><p>    </p><p>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도 강화됐다.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는 긴급 안전 작업처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폭염이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민간 건설 현장에도 같은 수준의 보호 대책을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p><p>    </p><p>집 안에 냉방시설이 없거나 밤에도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버티지 말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나 24시간 폭염 대피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p><p>    </p><h3>‘물·그늘·휴식’ 기억해야…온열질환 안전수칙</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2808_e0612f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산에 선풍기까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단, 심장이나 신장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량을 제한하고 있다면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다. 술은 체내 수분을 빼앗고 체온 조절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다.</p><p>    </p><p>외출과 운동, 야외 작업은 가능하면 가장 더운 오후 2∼5시를 피한다. 부득이하게 밖에 나가야 한다면 밝은색의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로 햇빛을 막아야 한다. 그늘이나 냉방 공간에서 규칙적으로 쉬는 것도 중요하다.</p><p>    </p><p>고령층과 어린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혼자 사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잠깐이라도 주차된 차량 안에 혼자 둬서는 안 된다. 창문을 조금 열어 놓더라도 차량 내부 온도는 짧은 시간에 위험한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p><p>    </p><p>더위 속에서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심한 피로, 근육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춰야 한다. 환자를 에어컨이 켜진 실내나 그늘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몸을 식혀야 한다.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다면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한다.</p><p>    </p><p>의식이 흐려지거나 쓰러짐, 경련, 이상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열사병일 가능성이 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몸을 빠르게 식혀야 한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절대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p><p>    </p><p>폭염이 길어질수록 위험은 하루 단위로 끝나지 않고 몸에 누적된다. 한낮 외출을 줄이고 ‘물·그늘·휴식’ 세 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예방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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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7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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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829164361.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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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191만 명 봤는데…2년 만에 갑자기 넷플릭스 ‘8위’ 역주행 터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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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극장에서 무려 1191만 명이 관람한 천만 영화가 개봉 2년여 만에 넷플릭스에서 다시 역주행하고 있다. 이미 흥행 기록을 세운 구작이 신작들 사이를 뚫고 TOP 10에 재진입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1630_be2880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파묘' 최민식 스틸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다. 29일 기준 넷플릭스 코리아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순위에서 ‘파묘’는 8위에 올랐다. 2024년 극장가를 집어삼켰던 ‘험한 것’이 이번에는 안방극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p><p>    </p><h3>2024년 흥행 1위…2년 뒤에는 넷플릭스 역주행</h3><p>    </p><p>‘파묘’는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종 누적 관객 수 1191만 명을 기록하며 그해 전체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p><p>    </p><p>오컬트는 오랫동안 취향을 타는 장르로 인식됐다. 종교적 상징과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만큼 대중적인 흥행에는 한계가 있다는 시선도 있었다. ‘파묘’는 이런 예상을 정면으로 뒤집었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고, 최종적으로 1191만 명을 불러 모으며 장르의 외연을 넓혔다.</p><p>    </p><p>상영시간은 134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극장 흥행을 마친 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고, 개봉 2년여가 흐른 현재 다시 일일 영화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 차례 크게 소비된 영화가 OTT에서 또 선택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역주행의 핵심이다.</p><p>    </p><h3>알고 봐도 서늘하다…무덤을 연 네 사람의 이야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414_7dbed4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갑자기 넷플릭스 역주행 9위 찍은 한국 영화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면서 시작된다.</p><p>    </p><p>화림은 문제의 원인이 조상의 묫자리라고 판단해 이장을 권한다. 여기에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과 베테랑 장의사 영근이 합류한다. 그러나 묘가 자리한 곳은 사람이 묻혀서는 안 될 악지 중의 악지다.</p><p>    </p><p>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상덕은 의뢰에서 손을 떼려 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무덤을 열게 된다. 그 순간 봉인돼 있던 존재가 밖으로 나오면서 네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p><p>    </p><p>‘파묘(破墓)’는 묘를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해 무덤을 파내는 행위를 뜻한다. 영화는 이 단순한 행위에서 출발해 땅과 조상, 역사에 묻힌 기억까지 파고든다. 결말을 알고 다시 봐도 곳곳에 배치된 상징과 복선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반복 관람의 동력이 됐다.</p><p>    </p><h3>최민식의 무게감, 김고은의 대살굿…천만 만든 네 배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517_83be77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첫 천만 돌파 흥행작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장르의 낯선 설정을 관객에게 납득시킨 것은 네 배우의 연기였다.</p><p>    </p><p>최민식은 땅의 기운을 읽는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돈에 밝은 현실적인 인물이지만 땅이 지닌 가치와 질서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최민식은 특유의 묵직한 연기로 비현실적인 사건에 현실감을 부여했다. 데뷔 35년 만의 첫 오컬트 도전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았다.</p><p>    </p><p>김고은은 젊은 무당 화림으로 파격 변신했다. 경문과 몸짓, 징을 다루는 동작을 치밀하게 준비했고 대살굿 장면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최민식이 해당 장면을 본 뒤 김고은이 “투잡을 뛰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을 정도로 강렬한 연기였다.</p><p>    </p><p>유해진은 장의사 영근을 맡아 무거운 극에 숨 쉴 틈을 만들었다. 장례 의식을 대하는 전문성과 특유의 유머를 함께 살리며 긴장과 웃음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p><p>    </p><p>이도현은 온몸의 문신과 장발, 헤드셋을 장착한 무당 봉길로 변신했다. 무심한 표정과 섬뜩한 빙의 연기를 오가며 ‘험한 것’에 맞서는 ‘힙한 것’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네 배우의 빈틈없는 앙상블은 마니아 장르였던 오컬트를 천만 영화로 확장한 결정적인 힘이었다.</p><p>    </p><h3>귀신보다 무서운 땅의 기억…장재현표 오컬트의 완성</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540_32dbfa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평점 8.23, 누적관객수 1,191만 기록 '파묘'     / ㈜쇼박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파묘’의 공포는 단순히 귀신을 등장시키는 데 머물지 않는다. 풍수지리와 음양오행, 무속신앙, 장례문화처럼 한국인에게 익숙한 요소를 이야기의 중심에 놓는다.</p><p>    </p><p>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통해 자신만의 오컬트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서양의 종교적 소재를 한국적 현실에 이식했던 전작들과 달리 ‘파묘’에서는 무덤과 땅이라는 더욱 토착적인 공간으로 깊숙이 들어갔다.</p><p>    </p><p>영화 전반부는 묫자리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굿, 이장 과정을 통해 정통 오컬트의 긴장감을 밀어붙인다. 후반부에는 거대한 존재가 등장하는 크리처물의 성격을 더해 규모를 키운다. 급격한 장르 전환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한국적인 이미지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은 분명했다.</p><p>    </p><p>가장 지역적인 소재를 가장 대중적인 장르 영화로 만들어낸 것. 이것이 ‘파묘’가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한국형 오컬트의 기준점으로 남은 이유다.</p><p>    </p><h3>평점 8.23…역주행이 증명한 콘텐츠의 긴 생명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618_35fa4f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격 연기 변신으로 흥행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개봉 2년여가 지난 현재도 관객 반응은 뜨겁다. 네이버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8.23점이다. 관객들은 네 배우의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긴장을 놓기 어려운 전개, 한국적인 오컬트 소재를 작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김고은의 굿 장면과 이도현의 빙의 연기는 지금도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회자된다.</p><p>    </p><p>이번 순위 상승의 직접적인 계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극장 개봉 당시 작품을 놓친 시청자와 다시 보고 싶은 관객이 OTT에서 동시에 유입되며 순위가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 결말을 알고 보면 복선과 상징이 새롭게 읽히는 작품의 특성 역시 장기적인 관심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927_e422dc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고은이 2024년 2월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장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해서 콘텐츠의 수명이 끝나는 시대는 아니다. OTT에서는 개봉 시점과 관계없이 작품이 다시 발견되고, 새로운 시청층을 만나며 또 한 번 흥행할 수 있다.</p><p>    </p><p>1191만 명이 본 뒤에도 다시 TOP 10에 오른 ‘파묘’의 역주행은 한때의 화제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개봉 2년여 만에 거둔 넷플릭스 8위는 ‘파묘’가 흥행 기록을 넘어 오래 살아남는 콘텐츠가 됐다는 또 하나의 증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oE2DZsjATg?si=erT35_5DwEnSVbP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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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8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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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028455162.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0: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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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어디 아픈 거 아니죠?”…장발로 나타난 황재균, 몰라보게 야윈 ‘근황’에 팬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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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길게 기른 머리도 눈길을 끌었지만,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된 곳은 현역 시절보다 한층 야윈 얼굴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336_37ff6b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발+몰라보게 야윈 근황 황재균 / 티빙 스포츠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부 팬은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했지만, 황재균은 앞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p><p>    </p><h3>“티빙에 나타난 추노”…머리 묶고 등장한 황재균</h3><p>    </p><p>티빙 스포츠는 지난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티빙에 나타난 추노’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p><p>    </p><p>영상 속 황재균은 목을 덮을 만큼 길게 기른 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이었다. 현역 시절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익숙했던 만큼 확 달라진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p><p>    </p><p>이를 본 정근우가 “완전 장혁 형님인데?”라고 말하자 황재균은 드라마 ‘추노’를 언급하며 “누구 한 명 때려잡으러 가야 한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p><p>    </p><p>장발을 언제까지 유지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혼자 머리를 묶을 수 있을 때까지 기르고 있다”며 장발을 향한 확고한 의지도 드러냈다. “머리를 자르라는 댓글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기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h3>장발보다 눈길 끈 야윈 얼굴…팬들은 걱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701_b509e8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역 시절 황재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 공개 후 팬들이 가장 크게 반응한 부분은 헤어스타일보다 황재균의 달라진 얼굴이었다.</p><p>    </p><p>황재균은 현역 시절 183㎝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앞세워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했다. 밝고 건강한 인상으로도 익숙했던 그가 긴 머리와 눈에 띄게 야윈 얼굴로 나타나자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는 반응까지 나왔다.</p><p>    </p><p>누리꾼들은 “황재균인 줄 몰랐다”,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어디 아픈 것 아니죠?”, “너무 야위어서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정한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 “장발도 색다르다” 등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둘러싼 의견도 이어졌다.</p><p>    </p><p>다만 공개된 영상만으로 황재균의 건강 상태를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그는 은퇴 이후 방송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체중 관리를 시작했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다.</p><p>    </p><h3>건강 이상 아닌 자기관리…크로스핏·러닝으로 10㎏ 감량</h3><p>    </p><p>황재균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두루마리 스튜디오’에 출연해 체중 감량을 시작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p><p>    </p><p>그는 은퇴 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왜 돼지 한 마리가 앉아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에는 경기력과 몸 상태에 집중하느라 화면에 비치는 모습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설명이다.</p><p>    </p><p>이후 크로스핏과 개인 트레이닝, 러닝을 꾸준히 이어가고 식단까지 조절했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매일 한강공원을 10㎞씩 달리는 등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한 끝에 선수 시절보다 약 10㎏을 감량해 88㎏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황재균의 야윈 모습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 확인된 결과가 아니라,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 놓고 보면 은퇴 후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에 가깝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진 만큼 앞으로 그가 직접 전할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p><p>    </p><h3>20년 야구 인생 마치고 방송인으로 ‘인생 2막’</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753_cb0fb3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T 선수 시절 황재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p><p>    </p><p>2017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에도 올랐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kt wiz에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20년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p><p>    </p><p>은퇴 후에는 SM C&am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현역 시절 비시즌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이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티빙 스포츠 해설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보여주고 있다.</p><p>    </p><p>선수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무대가 달라진 만큼 외모와 생활 방식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장발과 10㎏ 감량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 황재균이 방송가에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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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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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746156463.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7: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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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거스 포옛 이어 또 나왔다…“6경기 임시도 OK” 사단 준비까지 끝냈다는 ‘감독’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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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거스 포옛 감독에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원하는 또 한 명의 외국인 사령탑이 등장했다. 정체는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4556_6789c8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식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 ‘6경기 임시 감독’이라는 까다로운 조건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벤투 측은 코치진 구성까지 마쳤다며 한국 대표팀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p><p>    </p><h3>“6경기만 맡아도 된다”…공개 채용 기다리는 벤투</h3><p>    </p><p>벤투 측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벤투 감독이 6경기 임시 감독직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 이미 사단까지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4746_52c72e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벤투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직 대한축구협회의 공개 채용 절차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공고가 나오면 곧바로 지원하겠다는 것이 벤투 측 설명이다. 에콰도르의 관심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현재 벤투 감독이 가장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선택지는 한국 대표팀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p>한국 대표팀을 향한 의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이 공석이 된 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이미 지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h3>4년간 지킨 ‘벤투볼’…카타르월드컵 16강의 기억</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3916_4c18e5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년 11월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 등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의 인연은 2018년 시작됐다.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그는 후방 빌드업을 중심으로 한 ‘능동적인 축구’를 흔들림 없이 밀어붙였다.</p><p>    </p><p>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경기력과 선수 선발을 둘러싼 비판이 끊이지 않았지만 자신의 철학을 꺾지 않았다. 그 결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의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다.</p><p>    </p><p>대표팀을 떠난 뒤에도 선수들과의 관계는 이어졌다. 벤투 측 관계자는 그가 현재까지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 카타르월드컵을 함께했던 주축 선수들이 여전히 대표팀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벤투 감독에게는 강점이다.</p><p>    </p><p>대표팀 환경과 선수들의 성향을 이미 파악하고 있어 준비 시간이 짧은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빠르게 팀을 정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h3>기존 코치진 떠났지만…새로운 ‘벤투 사단’ 구성</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4119_3eae75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년 12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던 코치진 문제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과거 벤투 감독을 보좌했던 세르지우 코스타와 필리페 코엘류 등이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기존 사단은 사실상 해체됐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복귀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코치진을 빠르게 구성했다.</p><p>    </p><p>벤투 측은 “포르투갈 내 입지가 굳건해 함께하겠다는 지도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단 6경기만 보장된 임시직을 위해 코치진까지 꾸렸다는 것은 한국행을 향한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로 읽힌다.</p><p>    </p><p>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남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를 계획이다. 성과에 따라 2027 아시안컵과 2030 월드컵까지 동행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불확실성이 큰 자리임에도 벤투 감독은 도전장을 내밀 준비를 끝냈다.</p><p>    </p><h3>포옛에 이어 벤투까지…선택지 넓어진 한국 축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3720_3716b2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2년 11월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0대 0 무승부로 벤투 감독이 손흥민을 안아주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루 앞서 거스 포옛 감독도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 공개 채용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p><p>    </p><p>포옛 감독은 SBS에 “임시 감독도 괜찮다”며 올해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를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전북 현대를 K리그1과 코리아컵 정상으로 이끈 경험을 앞세워 한국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p><p>    </p><p>두 감독의 강점은 선명하다. 벤투는 대표팀을 4년간 이끌며 선수들과 전술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포옛은 최근 K리그 현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했고 한국 선수들의 특성도 경험했다.</p><p>    </p><p>대표팀은 오는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9월 A매치 2연전까지 포함하면 새 임시 감독에게 준비할 시간은 많지 않다.</p><p>    </p><p>불리한 계약 조건 탓에 외국인 지도자의 지원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포옛에 이어 벤투까지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제 공은 대한축구협회로 넘어갔다.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재출발을 누구에게 맡길지, 공개 채용 과정과 최종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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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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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538518250.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5: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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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히가시노 게이고 별세…‘나미야 잡화점’ 출연 앞둔 ‘한국 배우’, 조용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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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류승룡이 조용히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정연과 오상진, 허지웅 등 국내 방송인과 작가들의 추모도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3838_721120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류승룡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류승룡, 별다른 말없이 추모 게시물 공유</h3><p>    </p><p>류승룡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출판사 문학동네가 올린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게시물을 공유했다. 별도의 긴 글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방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p><p>    </p><p>류승룡의 추모는 그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은 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주연을 맡았다.</p><p>    </p><p>원작자와 배우가 직접 인연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고인이 남긴 이야기를 한국 시청자에게 새롭게 전달해야 하는 배우의 애도라는 점에서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p><p>    </p><h3>2027년 공개되는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3605_49910f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점가도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물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0년 전 문을 닫은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좀도둑 3인방이 과거에서 도착한 편지에 답장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간 판타지 드라마다.</p><p>    </p><p>2012년 발표된 원작 소설은 미스터리와 판타지, 따뜻한 휴머니즘을 결합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민이 낡은 잡화점의 우편함을 통해 연결되는 독특한 설정이 특징이다.</p><p>    </p><p>한국 드라마에는 류승룡을 비롯해 김혜윤, 문상민, 이채민,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2027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자의 별세로 이번 시리즈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을 떠난 뒤 선보이는 주요 영상화 작품 가운데 하나가 됐다. </p><h3>오정연·오상진·허지웅도 애도</h3><p>    </p><p>국내 유명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평소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27일 히가시노 게이고의 별세 소식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최애 작가님. 오늘도 책을 읽고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p><p>    </p><p>오상진 역시 “히가시노 작가님의 영면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정연은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했을 만큼 문학에 대한 관심이 깊고, 오상진 또한 책을 매개로 아내 김소영과 인연을 쌓은 애독가로 알려져 있다.</p><p>    </p><p>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도 자신의 SNS에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 살펴가세요.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의 작품과 함께 시간을 보낸 독자들의 상실감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었다.</p><p>    </p><h3>100권 넘긴 ‘이야기꾼’…향년 68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3415_385bea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에 고인의 작품들이 진열돼 있다. 1985년 방과 후로 데뷔한 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베스트셀러 다수를 탄생시킨 히가시노 게이고는 대장암 투병 끝에 6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 23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27일 부고를 공식 발표하며 추후 추모 행사 등에 관한 내용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p><p>    </p><p>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소설을 썼다.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고, 이후 40년 넘게 활동하며 100권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다.</p><p>    </p><p>‘비밀’,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2006년에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키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p><p>    </p><p>한국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는 압도적이었다. 교보문고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집계한 소설 누적 판매량에서 약 127만부로 1위를 차지했다. 치밀한 트릭과 빠른 전개에 인간 심리와 사회 문제를 녹여내며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평가를 받았다.</p><p>    </p><p>작가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이야기는 여전히 책과 영화, 드라마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역시 고인의 세계를 다시 한번 대중에게 전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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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7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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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441221177.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4: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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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포항 ‘보릿돌교’ 일부 붕괴…고립됐던 17명 구조, 인명피해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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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북 포항의 해상 인도교인 보릿돌교 일부가 무너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 등 17명이 한때 고립됐다. 고립된 인원은 모두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44111_51015e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릿돌교 붕괴 /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오후 1시 15분께 교각·상판 무너져</h3><p>    </p><p>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28일 오후 1시 15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에서 발생했다.</p><p>    </p><p>해안과 갯바위를 연결하는 다리의 중간 교각과 상판 일부가 갑자기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보릿돌교는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 위를 산책하거나 갯바위로 이동해 낚시할 때 이용하는 해상 인도교다.</p><p>    </p><h3>관광객·낚시객 17명 한때 고립</h3><p>    </p><p>다리 중간 부분이 끊기면서 바다 쪽에 있던 관광객과 낚시객 등 17명의 육지 이동이 막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립된 인원을 모두 구조했다.</p><p>    </p><p>현재까지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된 17명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p><p>    </p><h3>혹시 모를 추락자 수색…사고 원인도 조사</h3><p>    </p><p>소방당국은 붕괴 당시 다리 위에 있던 사람이 바다로 떨어졌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주변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p><p>    </p><p>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인명피해가 있는지 수중 수색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포항시와 관계기관은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붕괴 범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주변은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통제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p><p>    </p><h3>다리에서 붕괴가 발생한다면…이렇게 대처해야</h3><p>    </p><p>다리에서 심한 흔들림이나 처짐, 균열, 구조물이 갈라지는 소리 등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즉시 이동을 멈추고 손상 지점의 반대 방향에 있는 육지나 안정된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주변 사람에게도 큰소리로 위험을 알리고 119에 정확한 위치와 고립 인원, 부상자 여부를 신고한다.</p><p>    </p><p>통로가 끊겼다면 파손된 구간을 뛰어넘거나 무리하게 바다로 내려가서는 안 된다. 추가 붕괴 위험이 적은 곳에서 난간과 가장자리로부터 떨어져 구조대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거나 뛰면 구조물에 부담이 커지고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이동해야 한다.</p><p>    </p><p>물에 빠졌을 때는 허우적대며 체력을 소모하지 말고 구명조끼나 구명환, 부력이 있는 물체를 붙잡아 기도를 수면 위로 유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추락했더라도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이 곧바로 물에 뛰어들기보다는 119에 신고하고 구명환이나 밧줄 등 구조 장비를 건네야 한다.</p><p>    </p><p>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에는 사진을 찍거나 소지품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동행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직접 수색하기보다 구조대에 이름과 마지막으로 목격한 위치를 알려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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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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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2: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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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서 저 친구 연락처 좀 받아와”…싸이가 흠뻑쇼 도중 즉석 캐스팅한 여학생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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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연을 보러 갔다가 대형 기획사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그것도 수만 명이 지켜보는 공연 도중, 가수 싸이가 직접 소속사 관계자에게 연락처를 받아오라고 지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1051_d38bb4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싸이 '흠뻑쇼'서 즉석 캐스팅 순간 장면 /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갈무리,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같은 장면의 주인공은 ‘싸이 흠뻑쇼 2026’ 원주 공연을 찾은 한 여학생이다. 갑자기 대형 전광판에 얼굴이 잡혔지만 당황하기는커녕 음악에 맞춰 자신감 넘치는 춤을 선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본 싸이는 곧바로 행동에 나섰다.</p><p>    </p><p>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여학생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추측까지 나왔지만, 당사자가 직접 밝힌 사실은 조금 달랐다.</p><p>    </p><h3>공연 보러 갔다가 전광판 등장…싸이 시선 붙잡은 ‘몇 초’</h3><p>    </p><p>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싸이 흠뻑쇼 실시간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흠뻑쇼 원주 공연 도중 촬영됐다. 공연장 카메라가 관객석을 비추던 중 한 여학생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에 등장했다.</p><p>    </p><p>자신의 얼굴이 갑작스럽게 수만 명 앞에 공개됐지만 여학생은 긴장하거나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음악에 맞춰 발랄하게 춤을 추며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몸짓, 관객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한 자신감이 돋보였다. 예상하지 못한 퍼포먼스에 공연장에서는 탄성과 환호가 쏟아졌다.</p><p>    </p><p>무대 위에서 이를 지켜보던 싸이도 여학생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싸이는 카메라 감독에게 해당 관객을 다시 한번 화면에 비춰달라고 요청했다. 또다시 전광판에 등장한 여학생은 이번에도 주눅 들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춤을 이어가며 수만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p><p>    </p><h3>“가서 연락처 받아오라”…말뿐 아니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2138_85a71b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가 지난달 27일 오후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서머스웨그2026'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학생의 무대 매너를 유심히 지켜보던 싸이는 결국 “저기 어느 구역이지?”라고 물었다.</p><p>    </p><p>이어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를 향해 “우리 피네이션 매니저가 가서 저 친구 연락처 좀 받아와”라고 지시했다. 공연을 즐기러 온 관객에게 소속사 대표가 현장에서 즉석 캐스팅 제안을 건넨 순간이었다. 싸이는 “우린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관객들은 큰 환호로 여학생을 응원했다.</p><p>    </p><p>단순히 공연의 재미를 위한 멘트도 아니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자 당사자인 여학생이 직접 등장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p><p>    </p><p>그는 자신의 SNS에 당시 영상을 올린 뒤 “피네이션 매니저분이 진짜로 연락처를 받아 가셨다”고 밝혔다. 싸이의 지시를 받은 관계자가 실제로 관객석까지 찾아와 연락처를 전달받은 것이다.</p><p>    </p><p>다만 피네이션과 정식 계약을 맺거나 소속 연습생으로 선발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피네이션 측이 여학생의 연락처를 직접 받아 갔다는 사실이다.</p><p>    </p><h3>“저 연습생 아닙니다”…알고 보니 2012년생 아이돌 지망생</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22254_72d7c7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싸이흠뻑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의 여학생은 2012년생 중학생으로 전해졌다.</p><p>    </p><p>당당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춤 실력 때문에 영상을 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미 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연습생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p><p>    </p><p>하지만 여학생은 자신의 SNS에 춤 영상을 게시하면서 “저 연습생 아닙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현재 특정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아이돌의 꿈을 준비해 온 지망생은 맞았다. 여학생은 아이돌 전문 트레이닝 기관에서 보컬과 춤, 퍼포먼스와 무대 표현력 등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p>    </p><p>비앤비 아이돌랩 측은 학생 본인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서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무대를 진심으로 즐겼지만, 수많은 인파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에너지를 보여준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꿈을 향해 더욱 책임감 있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p><p>    </p><p>공연을 즐기던 단 몇 초의 모습으로 싸이의 눈에 든 2012년생 아이돌 지망생. 수만 명 앞에서도 숨기지 못한 끼가 실제 데뷔의 문까지 열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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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8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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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119352804.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1: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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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통령 연봉 6.3배…윤석열, 구속 1년간 받은 영치금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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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뒤 1년간 받은 영치금이 약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통령 연봉의 6배를 웃도는 금액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1927_61bcec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윤석열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건희 여사도 같은 기간 1억 7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아 서울남부구치소 수령액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들어온 영치금만 합쳐 약 18억 8000만 원에 이른다.</p><p>    </p><h3>1년간 3만 9829회…영치금 17억 원</h3><p>    </p><p>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부터 올해 7월 10일까지 서울구치소 영치금 수령액 1위는 17억 1470만 137원이었다. 해당 수용자는 윤 전 대통령으로 알려졌다.</p><p>    </p><p>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1년간 총 3만 9829회에 걸쳐 영치금을 받았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09회씩 입금된 셈이다.</p><p>    </p><p>같은 기간 서울구치소 영치금 수령액 2위는 1억 3135만 3317원이었다. 윤 전 대통령이 받은 금액은 2위 수용자의 약 13배에 달했다.</p><p>    </p><h3>대통령 연봉의 6.3배…99% 이상 인출</h3><p>    </p><p>윤 전 대통령이 1년간 받은 영치금 17억 1470만 원은 올해 대통령 연봉인 2억 7177만 원의 약 6.3배에 해당한다.</p><p>    </p><p>윤 전 대통령은 이 가운데 17억 552만 3330원을 총 511회에 걸쳐 인출했다. 전체 수령액의 99.46%에 달하는 규모다.</p><p>    </p><p>영치금 증가 속도도 빨랐다. 윤 전 대통령이 올해 3월 9일까지 받은 영치금은 12억 4029만 원이었다. 이후 약 4개월 동안 4억 7441만 원가량이 추가로 들어왔다.</p><p>    </p><p>영치금 계좌에 그대로 남아 있는 돈은 전체 수령액 가운데 극히 일부인 것으로 파악됐다.</p><p>    </p><h3>김건희도 1억 7123만 원…남부구치소 1위</h3><p>    </p><p>김 여사 역시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가장 많은 영치금을 받은 수용자로 전해졌다.</p><p>    </p><p>지난해 8월 12일부터 올해 7월 10일까지 서울남부구치소 영치금 수령액 1위는 1억 7123만 878원이었다. 해당 수용자는 김 여사로 알려졌다.</p><p>    </p><p>김 여사는 이 기간 총 8119회에 걸쳐 영치금을 받았다. 이 가운데 1억 6180만 7075원을 92회에 걸쳐 출금했다. 전체 수령액의 94.5%에 해당한다.</p><p>    </p><p>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1년간 받은 영치금을 합치면 약 18억 8593만 원이다. 두 사람 모두 수령액 대부분을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영치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해 둔 것으로 추정된다.</p><p>    </p><h3>보유 한도는 400만 원…초과액은 계좌 이체 가능</h3><p>    </p><p>    영치금은 교정시설 수용자가 입소 당시 지니고 있던 현금이나 가족·지인 등이 외부에서 보내온 돈을 뜻한다. 수용자는 이를 이용해 시설 안에서 음식물과 의류, 침구, 의약품, 도서 등 허용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p><p>교정 시설 수용자가 내부에서 보유할 수 있는 영치금 한도는 400만 원이다. 그러나 수령할 수 있는 영치금의 누적 총액 자체가 400만 원으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p><p>    </p><p>보유액이 한도를 넘으면 초과분은 별도로 관리된다. 수용자는 석방될 때 돌려받거나, 신청 절차를 거쳐 본인 명의의 개인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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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6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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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012435210.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0: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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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임시 감독도 괜찮다”…홍명보에 밀렸던 ‘이 감독’, 한국 대표팀에 적극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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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와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전북 현대를 이끌고 K리그1과 코리아컵 정상에 올랐던 거스 포옛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공개 채용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1214_68e3d3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4년 한국 대표팀 정식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도 홍명보 감독에게 밀려 지휘봉을 잡지 못했던 포옛이다. 이후 전북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증명한 그가 이번에는 임시 감독직도 기꺼이 맡겠다며 한국 대표팀을 향해 다시 한번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p><p>    </p><h3>“임시 감독도 괜찮다”…공개 채용 지원 의사</h3><p>    </p><p>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남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정식 사령탑은 차기 집행부가 선임한다는 계획이다.</p><p>    </p><p>SBS 보도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 포옛 감독이 직접 지원 의사를 전해왔다. 그는 매체와의 대화에서 “임시 감독도 괜찮다”며 “올해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를 도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p><p>    </p><p>포옛 감독은 지난해 전북을 지휘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북 시절 자신과 호흡을 맞춘 코치진이 함께 지원할지를 묻는 말에는 “보안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p><p>    </p><p>단순히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수준이 아니다. 임시 감독 공개 채용에 직접 뛰어들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한국 대표팀을 향한 열의를 분명히 드러낸 셈이다.</p><p>    </p><h3>전북을 한 시즌 만에 ‘2관왕’으로 바꾼 포옛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159_f43f17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12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전북 이승우가 2대1로 경기가 끝나자 거스 포옛 감독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포옛 감독의 자신감에는 지난해 K리그에서 거둔 뚜렷한 성과가 있다.</p><p>    </p><p>포옛은 전 시즌 K리그1 10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려갔던 전북을 맡았다. 이후 불과 한 시즌 만에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전북을 다시 정상에 올려놨다.</p><p>    </p><p>포옛 축구의 핵심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다. 상대를 앞으로 끌어낸 뒤 수비 뒤 공간으로 긴 패스를 보내 득점 기회를 만드는 이른바 ‘포옛볼’로 전북의 공격력을 되살렸다. 무조건 긴 공을 보내는 단순한 축구가 아니라 상대 수비의 움직임과 공간을 계산해 롱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p><p>    </p><p>선수 구성과 상대에 따라 전술에 변화를 주는 유연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빠른 발, 이강인의 창의적인 패스, 황인범의 전진 패스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전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p><p>    </p><p>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레알 베티스, 프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 등을 지휘한 경험도 있다. 2022년에는 그리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국가대표팀 운영도 경험했다.</p><p>    </p><h3>2024년에도 한국행 확신했지만…최종 선택은 홍명보</h3><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822_bca246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전 지시하는 거스 포옛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포옛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p><p>    </p><p>그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사령탑을 찾던 2024년 7월 한국 대표팀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가 최종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택하면서 포옛의 한국행은 무산됐다.</p><p>    </p><p>당시 포옛은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을 상당히 확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훗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축구협회와 진지하게 협상했으며, 자신이 분석한 한국 축구의 문제점과 대안까지 제시할 정도로 한국행을 원했다고 밝혔다.</p><p>    </p><p>대표팀 감독 부임은 불발됐지만 한국 축구와의 인연은 반년 뒤 다시 이어졌다. 전북 지휘봉을 잡은 포옛은 한 시즌 만에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결과로 증명했다.</p><p>    </p><p>그는 눈부신 성과에도 지난해 12월 전북과 결별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칼리즈와 단기 계약을 맺고 잔여 시즌을 지휘한 뒤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우루과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여러 곳과 접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며 기다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p><p>    </p><p>한국을 떠난 뒤에도 관심은 계속됐다. 소셜미디어에 한국으로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태극기를 게시하며 화답하기도 했다.</p><p>    </p><h3>임시 감독 공개 채용…선임 방식 놓고 우려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403_eec3b7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으로 임시 감독 공개 채용 일정과 평가 방식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p><p>    </p><p>하지만 선임 과정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대한체육회의 강화된 규정에 따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사단’ 형태로 임시 감독을 공개 채용하면 후보군이 좁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p><p>    </p><p>임시 감독이 올해 남은 A매치 6경기를 모두 지휘하고 11월 정식 감독이 새로 부임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정식 사령탑은 평가전 등 충분한 실전 점검 없이 곧바로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한다.</p><p>    </p><p>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한 새로운 선임 방식을 둘러싼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K-축구 혁신위원회는 전날 전력강화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감독 선임 절차의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p><p>    </p><p>이처럼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포옛은 임시 감독직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p>    </p><h3>9·10월 A매치 4연전…포옛에게 기회 열릴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511_f34f91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머리를 맞대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새 사령탑을 찾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p><p>    </p><p>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2일 베네수엘라, 같은 달 6일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개최 장소와 경기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이에 앞서 9월에 열릴 두 차례 친선경기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p><p>    </p><p>국제축구연맹(FIFA)이 북중미 월드컵 이후 A매치 윈도 규정을 변경하면서 대표팀은 9월과 10월을 아우르는 한 번의 소집 기간에 총 4경기를 치르게 됐다.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을 줄이는 대신 한차례 소집에서 전술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구조다.</p><p>    </p><p>10월 첫 상대 베네수엘라는 FIFA 랭킹 47위다. 한국은 2014년 9월 한차례 맞붙어 이동국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어 만나는 우즈베키스탄은 FIFA 랭킹 60위로, 한국이 역대 전적에서 11승 4무 1패로 크게 앞선다.</p><p>    </p><p>대표팀 사령탑이 공석인 만큼 다가오는 9·10월 A매치 4연전은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된다. 2024년에는 홍명보 감독에게 밀렸지만 K리그에서 우승 경쟁력을 증명하고 돌아온 포옛. 적극적으로 지원 의사까지 밝힌 그가 이번에는 한국 대표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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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3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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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0919187885.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9: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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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공개 저격한 축구인, 거센 역풍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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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strong>“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K-축구 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1910_14b4d8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 중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축구의 두 레전드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p><p>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혁신위원은 물론 축구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다만 오는 3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겠다고 밝혔다.</p><p>    </p><h3>“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수위 높은 공개 저격</h3><p>    </p><p>논란은 서 회장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이영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면서 시작됐다.</p><p>    </p><p>서 회장은 “박지성, 이영표 지네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며 두 사람의 혁신위원 자격을 문제 삼았다. 이어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만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과 사회 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혁신을 말하느냐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0912_489f62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공동위원장인 박지성 국제축구연맹 분과위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문체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 정관 개정 움직임에도 반대했다. 현행 정관에 따라 60일 안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회장 없이 감독 선임과 A매치 등 주요 업무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p><p>    </p><p>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두둔하는 발언도 논란을 키웠다. 서 회장은 누구에게나 시행착오는 있다면서 정 전 회장이 지금처럼 비판받을 사람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 정 전 회장의 재임 기간을 ‘13년 천하’라고 표현하는 것과 달리 자신은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p><p>    </p><h3>박지성도 직접 반박…팬들은 “사과하고 사퇴하라”</h3><div></div><p>서 회장의 공개 비판이 알려지자 박지성 공동위원장도 직접 입을 열었다.</p><p>    </p><p>박 위원장은 혁신위원회 3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한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을 많은 사람 앞에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밝히고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당한 이유 없이 단순히 반대만을 목적으로 주장한다면 누구나 그 발언을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p><p>    </p><p>특히 서 회장의 발언을 두고 “많은 분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그분의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직격했다. 축구 행정 책임자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언행이었다는 비판이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0610_298afd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축구 팬들의 반응도 거셌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홈페이지에는 서 회장의 사퇴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팬들은 서 회장의 발언이 한국 축구의 개혁을 바라는 여론과 동떨어져 있다며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p><p>    </p><p>“어이가 없다”, “박지성과 이영표에게 사과하라”, “괜히 나서서 욕만 먹는다”, “회장직에서 물러나라”는 등의 비판도 이어졌다.</p><p>    </p><h3>거센 역풍에 결국 사과…“심한 언어로 파장 일으켜”</h3><p>    </p><p><p>논란이 확산하자 서 회장은 결국 사과의 뜻을 밝혔다.</p>  <p>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 회장은 “통화 과정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심한 언어로 파장을 일으키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혁신위원에게 직접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p>  <p>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서 회장은 한국 축구를 개혁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그 방법을 두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과정이 겸손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p>  <p>처음 발언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데다 당사자인 박 위원장까지 공개적으로 반박하자 뒤늦게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p></p><h3>혁신 필요성에는 동의…혁신위 활동도 공개 지지</h3><p>    </p><p>사과와 함께 혁신위원회를 향한 당부도 남겼다.</p><p>    </p><p>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에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잘못된 습관과 관행, 조직 운영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p>    </p><p>혁신위원회가 사사로움 없이 공정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견해도 내놨다.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생각은 깊이 하되 결정은 빠르게 내리는 혁신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p>    </p><p>처음에는 박지성과 이영표의 자격 자체를 문제 삼았지만, 사과문에서는 혁신위원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길 바란다는 입장으로 한발 물러선 셈이다.</p><p>    </p><h3>사과했지만 청문회는 불참…“몸이 좋지 않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1048_dbaf24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축구팬들 야유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 회장은 오는 3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는 참석하지 않는다.</p><p>    </p><p>그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하기 어렵다며 27일 오후 4시쯤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증인이 아닌 참고인으로 채택돼 법적인 출석 의무는 없다.</p><p>    </p><p>이에 따라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추가 채택한 참고인 5명 가운데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과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백현식 부산축구협회장 등 지역축구협회장 3명이 모두 불참하게 됐다. 박지성과 이영표, 박주호 역시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이번 청문회에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15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미국으로 출국했던 홍 전 감독은 최근 귀국해 청문회 출석을 준비 중인 반면, 박항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북중미 월드컵 지원단장은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p><p>    </p><p>정몽규 전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 나머지 증인의 출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증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면 처벌받을 수 있지만 참고인에게는 출석 의무가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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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0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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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0736125446.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7: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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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마 끝나자 전국 95% 폭염특보…주 후반엔 ‘이것’까지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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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올여름 장마가 공식적으로 끝나자마자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전국 기상특보 구역의 95%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strong><u>주 후반부터는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 갇히는 ‘열돔’까지 형성될 전망</u></strong>이다. 지금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한층 더 강해질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73559_35591b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 덮친 극한 더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짧고 늦었던 장마, 전국서 공식 종료</h3>    <p>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제주도에서는 지난 19일, 남부지방은 25일, 중부지방은 26일 종료됐다고 밝혔다.</p>    <p>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시작됐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6월 30일, 중부지방은 7월 1일부터 장마철에 들어갔다. 평년보다 제주도는 11일, 남부지방은 7일, 중부지방은 6일 늦은 출발이었다.</p>    <p>반면 종료 시점은 평년과 거의 같았다. 평년 장마 종료일은 제주도 7월 20일, 남부지방 7월 24일, 중부지방 7월 26일이다. 시작은 늦었지만 끝나는 시기는 비슷해 비교적 짧은 장마로 기록됐다.</p>    <h3>전국 95%에 폭염특보…대구 39.2도까지 치솟아</h3>    <p>장마가 물러난 자리는 극한 폭염이 빠르게 채웠다. 현재 전국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95%에 해당하는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73625_f7665a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40도 육박... 펄펄 끓는 한반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날 무인기상관측소가 설치된 대구 동구의 낮 기온은 39.2도까지 치솟았다. 경주도 39.1도를 기록하며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을 보냈다. 지난주 금요일 경주에서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이후 밀양과 대구, 창원, 양산 등 영남 지역에서는 연일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p>    <p>특히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고온이 예상된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p>    <h3>찜통더위 속 돌풍·천둥 동반한 소나기</h3>    <p>폭염 속에서도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 낮 동안 뜨겁게 달궈진 지면 부근의 공기와 상대적으로 차가운 상층 공기가 충돌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기 때문이다.</p>    <p>28일 오후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2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 5∼40㎜ 등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p>    <h3>주 후반엔 ‘열돔’…더위 한층 강해진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73653_5f8af4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 후반 열돔에 갇히는 한반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더 큰 고비는 주 후반이다. 약 10㎞ 높이의 상공으로 중국 내륙에서 달궈진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를 위아래로 뒤덮을 전망이다.</p>    <p>이렇게 되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한 채 계속 가열되는 이른바 ‘열돔’이 만들어진다. 이미 전국을 뒤덮은 폭염과 열대야의 강도가 주 후반부터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의미다.</p>    <p>기상청은 본격적인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 만큼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73810_63e47c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뜨겁게 달아오른 도심... 지난 13일 서울 도심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h3>이하 특보 발효현황</h3>  <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발표시각 : 2026년 7월 27일(월) 21:00</u></strong></div>  <div><strong><u>발효시각 : 2026년 7월 28일(화) 11:00 이후</u></strong></div>    <p><strong>o 폭염중대경보 : </strong>전라남도(광양), 경상북도(경산, 고령, 경주중북부), 경상남도(양산, 김해, 밀양, 의령, 창녕, 합천중부), 대구(대구중부)</p>  <p><strong>o 폭염경보 :</strong> 경기도(오산, 안성,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강원도(동해평지, 동해산지, 삼척평지, 삼척산지, 강릉평지), 충청남도(아산, 부여), 충청북도(청주동부), 전라남도(담양, 장성, 보성,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흑산도.홍도, 나주동남부, 곡성북부, 곡성남부, 구례평지, 고흥북부, 고흥남부, 해남북부, 완도(여서도 제외), 무안북부), 전북자치도(고창, 김제, 임실,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경산, 고령, 영양산지, 봉화산지, 경주중북부 제외), 경상남도(창원, 함안, 진주,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하동북부, 하동남부, 산청북부, 산청서남부, 산청동남부, 함양중부, 거창남부, 합천서북부, 합천남부), 제주도(제주시서부, 서귀포시서부), 광주, 대구(대구중부 제외), 부산(부산동부 제외), 울산, 세종(세종남부)</p>  <p><strong>o 폭염주의보 :</strong> 경기도(오산, 안성,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제외), 강원도(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속초평지, 속초산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양양산지, 평창평지, 강릉산지, 정선평지, 정선산지, 홍천평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충청남도(아산, 부여 제외), 충청북도(청주동부 제외), 전라남도(화순,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영광(낙월면 제외), 영광낙월면, 나주서북부, 구례산간, 해남남부, 완도여서도, 무안남부), 전북자치도(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부안(위도면 제외), 부안위도면, 군산(옥도면 제외), 군산옥도면(어청도 제외)), 경상북도(영양산지, 봉화산지), 경상남도(거제, 함양서북부, 거창북부), 제주도(추자도, 제주시북부, 제주시동부, 제주시중산간, 서귀포시남부, 서귀포시동부, 서귀포시중산간), 서울, 인천, 대전, 부산(부산동부), 세종(세종북부), 울릉도.독도</p>  <p><strong>o 열대야주의보 : </strong>경기도(광명, 과천, 부천, 김포, 동두천,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하남, 안성, 화성, 광주, 용인동북부, 용인서북부,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양평서부), 강원도(횡성, 원주, 춘천, 동해평지, 삼척평지, 강릉평지), 충청남도(공주, 아산, 논산, 부여, 예산, 태안, 당진, 서산, 서천, 보령(도서제외), 보령도서, 홍성동부, 홍성서부), 충청북도(옥천, 충주, 증평, 청주동부, 청주서부), 전라남도(구례산간 제외), 전북자치도(고창, 김제,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부안(위도면 제외), 부안위도면, 군산(옥도면 제외), 군산옥도면(어청도 제외)), 경상북도(영양산지, 봉화산지 제외),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북부, 하동남부, 합천서북부, 합천중부, 합천남부), 제주도(추자도, 제주시서부, 제주시북부, 서귀포시서부, 서귀포시남부), 서울, 인천(옹진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울릉도.독도</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692OAax4y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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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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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416582327.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6: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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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7.9%’ 복수의 여신 귀환…첫방 전인데 반응 심상찮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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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고 시청률 47.9% 신화를 쓴 ‘복수극의 여왕’이 12년 만에 KBS로 돌아온다. 다만 이번에는 억울함을 풀고 악인을 응징하는 주인공이 아니다. 모든 비극을 설계하고 복수의 대상이 되는 최종 빌런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1711_5893a8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수의 여신 귀환...반응 심상찮은 신작 드라마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은 배우 장서희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타인의 인생을 빼앗는 욕망의 화신 주미란을 연기한다. 공개된 30초 티저와 포스터만으로도 장서희 특유의 서늘한 존재감이 드러나면서 첫 방송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p><p>    </p><h3>47.9%·37.5% 신화…‘일일극 여왕’의 귀환</h3><p>    </p><p>장서희는 MBC ‘인어 아가씨’와 SBS ‘아내의 유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일일극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인어 아가씨’는 최고 시청률 47.9%, ‘아내의 유혹’은 37.5%를 기록했다. 장서희는 두 작품으로 각각 MBC와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724_b49749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일극 여왕' 귀환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두 작품은 안방극장에 거센 복수극 열풍을 일으켰다. 극적인 전개와 장서희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가 맞물리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고, 지금까지도 한국 복수극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p><p>    </p><p>‘욕망의 덫’은 장서희가 2023년 종영한 MBC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에 선택한 일일극이다. KBS 드라마 출연은 2014년 방송된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이다.</p><p>    </p><h3>복수하던 장서희가 최종 빌런으로</h3><p>    </p><p>‘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는 리벤지극이다. ‘오월의 청춘’과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선보인 이대경 감독이 정광수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고, ‘으라차차 내 인생’과 ‘여름아 부탁해’를 쓴 구지원 작가가 집필한다.</p><p>    </p><p>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은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주변의 신뢰를 얻지만, 내면에는 권력과 성공을 향한 끝없는 욕망을 숨기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753_521bc2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욕망의 화신이자 최종 빌런 주미란 역 장서희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미란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차지하기 위해 타인의 삶을 파괴하고 살인 누명까지 조작하는 냉혹한 전략가다. 인간관계와 제도를 교묘하게 이용해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으며 극 중 모든 비극의 시작점이 된다.</p><p>    </p><p>장서희는 “그동안은 억울함을 풀고 응징하는 역할을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최종 빌런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늘 복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당한다”며 이전 복수극과 달라진 위치를 유쾌하게 설명했다.</p><p>    </p><h3>단 30초 티저로 압도…“주미란이라고 이야기했지”</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833_6268c1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초 티저만으로 압도 / KBS2</figcaption></figure><div></div></p><p>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30초 분량의 스페셜 티저도 강렬하다. 영상은 장서희의 KBS 전작 ‘뻐꾸기 둥지’ 속 명장면과 ‘욕망의 덫’에서 새롭게 선보일 주미란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준다.</p><p>    </p><p>티저에서는 주미란으로 인해 시작되는 고은설(전혜원)의 사고와 그의 어머니 박희정(서유정)과의 심상치 않은 재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고은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순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주미란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p><p>    </p><p>영상 말미 등장하는 “주애숙이 아니라, 주미란이라고 이야기했지”라는 대사도 의미심장하다. 과거의 이름을 부정하는 듯한 이 한마디는 주미란이 감춘 정체와 비밀, 그가 욕망의 화신으로 변한 이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4017_ce0636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욕망의 덫' 공식 포스터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포스터 역시 작품의 주제를 압축한다. 주미란은 수많은 손에 둘러싸인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몸을 감싸는 손들은 타인을 지배하려 했던 욕망이 결국 자신을 옭아매는 굴레로 되돌아오는 역설을 표현한다. “가져야 할 인생이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는 문구는 주미란의 집착을 선명하게 드러낸다.</p><p>    </p><h3>장서희와 맞붙는 첫 주연 전혜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902_808851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본 리딩에서도 카리스마로 압도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장서희와 정면으로 맞붙는 배우는 전혜원이다. 첫 주연을 맡은 전혜원은 억울한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고은설을 연기한다. 절망과 분노를 품은 고은설이 빼앗긴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을 이끈다.</p><p>    </p><p>전혜원은 작품을 ‘도파민’, ‘복수극’, ‘카타르시스’라는 세 단어로 소개했다. 고은설을 통해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날릴 시원한 한 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p><p>    </p><p>설정환은 고은설의 첫사랑 차석진, 주새벽은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 역을 맡는다. 진실을 되찾으려는 고은설과 거짓으로 쌓은 삶을 지키려는 강해라의 대립도 핵심 축이다. 윤해영과 유태웅은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은 청마그룹 부부로 등장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951_247c29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도파민’, ‘복수극’, ‘카타르시스’ 전혜원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h3>“티저만 봐도 포스 미쳤다”…8월 10일 첫 방송</h3><p>    </p><p>티저와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서희의 악역 연기가 기대된다”, “티저만 봤는데도 포스가 엄청나다”, “평소 일일드라마를 보지 않는데 이번 작품은 보고 싶다”, “도파민 폭발하는 복수극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지난 7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도 장서희는 절제된 감정 연기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장서희 역시 함께하는 배우들이 캐릭터를 예상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미란의 방향성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새로운 모습을 자신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uelCZWHnro?si=TMoQ8F0zUv8_nig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그동안 복수의 주체로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안겼던 장서희가 이번에는 복수당해야 할 ‘절대 악’으로 돌아온다. 익숙한 복수극의 공식을 정반대로 뒤집은 그의 변신이 또 한 번 일일극 흥행 신화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p><p>    </p><p>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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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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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522282573.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5: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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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7일 오후 3시부로 ‘심각’ 단계 격상”…정말 심상찮은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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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을 덮친 폭염에 정부가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렸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데다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2221_1716b1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이 이어진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p>    </p><h3>장마 끝나자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h3><p>    </p><p>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린 것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p><p>    </p><p>중부지방을 끝으로 장마가 종료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전남 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극단적 더위를 알리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2048_9e036f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관계 기관과 지방정부에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시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인명피해를 막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p><p><h3>광양 38.3도·경주 37.5도…체감온도 38도 넘어</h3>    <p>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의 체감온도는 28∼38도 분포를 보였다. 전남 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중대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p>    <p>전남 광양읍의 최고 체감온도는 38.3도까지 치솟았다. 경북 경주시는 37.5도, 경남 양산과 경북 고령·경남 김해 생림은 각각 37.4도, 경북 포항 기계는 37.3도를 기록했다. 대구도 35.8도까지 올랐다.</p>    <p>수도권에서는 경기 여주 북내가 35.1도로 가장 높았고 여주 가남 35.0도, 김포 34.9도, 이천 백사 34.8도, 서울 32.7도로 나타났다. 강원 강릉 구정과 삼척 신기는 각각 35.4도, 충남 아산은 35.3도를 기록했다. 제주 한림도 35.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체온에 육박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졌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2324_9b721e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이 이어진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다음 주 낮 최고 39도…주말에도 전국 ‘맑음’</h3><p>    </p><p>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뚜렷한 비 소식도 없다. 기상청의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p><p>    </p><p>31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이 많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32∼38도까지 오르겠다.</p><p>    </p><p>8월 1∼2일 주말에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는 더위가 한층 강해져 낮 기온이 33∼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남부지방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날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24∼26도에 머물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p><p>    </p><h3>폭염중대경보 지역은 야외활동 즉시 중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4406_edbe54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쿨링포그 돌아가는 쪽방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홀로 사는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했다. 야외 작업장과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에서는 휴식시간 보장 등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p><p>    </p><p>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실태도 살핀다. 가축 폐사와 양식 어류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와 양식업계에는 폭염 예방시설 보급을 지원할 방침이다.</p><p>    </p><p>윤 장관은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즉시 멈추고 무더위 쉼터나 냉방시설이 있는 실내 등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p><p>    </p><p><p>어지럼증과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냉방이 가능한 실내로 이동해야 한다. 옷을 느슨하게 하고 찬물로 몸을 적시거나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에 차가운 물수건을 대 체온을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식이 또렷한 경우에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p>    <p>반면 의식이 흐려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등 위급한 증상이 나타나면 열사병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면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몸을 식혀야 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4526_00baec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뙤약볕 아래 찜통더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div><strong><u></u></strong></div><h3>[기상청 속보] 2026년 07월 27일 15시 10분</h3>    <p>○ 전남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중대경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중, 체감온도 28~38℃ 분포를 보이고 있다.</p>    <div><strong><u>* 주요지점 최고체감온도 현황 (27일 15시 현재, 단위:℃)</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p>- 수도권: 북내(여주) 35.1 가남(여주) 35.0 김포 34.9 백사(이천) 34.8 서울 32.7</p>  <p>- 강원도: 강릉구정 35.4 신기(삼척) 35.4 공근(횡성) 34.9 양양영덕 34.5 강릉 34.1</p>  <p>- 충청권: 아산 35.3 세종고운 34.9 수산(제천) 34.8 청남대(청주) 34.8 대전 33.5</p>  <p>- 전라권: 광양읍 38.3 벌교(보성) 36.2 포두(고흥) 36.2 곡성 36.2 광주(전남광주통합) 35.0</p>  <p>- 경상권: 경주시 37.5 양산시 37.4 고령 37.4 생림(김해) 37.4 기계(포항) 37.3 대구 35.8</p>  <p>- 제주도: 한림(제주) 35.9 성산수산(서귀포) 35.3 제주 33.7</p><div></div>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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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0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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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139029327.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2: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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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왐마야...” ‘럽스타그램’ 사진·영상 17개 올려 반응 난리 난 ‘스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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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공개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만 무려 17개다. 그동안 비교적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0821_61b182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예은 바타 럽스타그램 폭주 / 바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왐마야 소리 나오는 지예은·바타 럽스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여기에는 바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두 사람의 커플 사진과 영상이 담겼다.</p><p>    </p><h3>“생일 축하해, 나의 강아디”…사진·영상 17개 대방출</h3><p>    </p><p>바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y 강아디”라는 글과 함께 연인 지예은과 찍은 사진과 영상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모두 17개에 달했다.</p><p>    </p><p>사진 속 두 사람은 여행지와 일상 공간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거울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거나 머리 위로 함께 하트를 만들었고, 캐릭터 모자를 쓴 채 얼굴을 맞대기도 했다. 꾸미지 않은 옷차림으로 촬영한 셀카와 장난스러운 표정에서는 동갑내기 커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났다.</p><p>    </p><p>특히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이처럼 직접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지예은의 생일을 계기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한꺼번에 공개하면서 ‘첫 럽스타그램’이 완성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0951_afbba5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랑스러운 동갑내기 커플 / 바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예은도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연달아 남기며 바타의 애정 표현에 화답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 좋다아”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안고 있는 사진과 커플 사진을 올렸다. 꽃다발은 연인 바타에게 받은 선물로 추정된다.</p><h3>“둘 다 강아지 같아”…팬들도 뜨겁게 화답</h3><p>    </p><p>두 사람이 예상보다 과감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하자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밀착한 모습, 꾸밈없이 장난치는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p>    </p><p>누리꾼들은 “귀엽고 정말 잘 어울린다”, “둘 다 강아지상이라 더 닮아 보인다”,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커플”, “또래 연애라 싱그럽고 청춘 같다”,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투샷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253_d90ab6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예은이 바타가 올린 럽스타그램에 올린 댓글 / 바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부 누리꾼은 “제발 연애하는 티를 더 많이 내달라”, “사진 한두 장도 아니고 17장이라니 제대로 공개 연애한다”, “왐마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며 두 사람의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반겼다.</p><p>    </p><p>열애 사실을 숨기거나 연인을 언급하는 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스타 커플이 적지 않은 가운데, 지예은과 바타가 팬들과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과도하게 연출된 화보가 아닌 실제 연인의 사진첩을 꺼내 보여준 듯한 솔직함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p><p>    </p><h3>‘교회 친구’에서 연인으로…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200_bb5a90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발빠른 열애 인정 / 바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4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p><p>    </p><p>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타의 소속사 에이라 역시 “두 사람이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p><p>    </p><p>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p><p>    </p><p>두 사람의 인연은 각자의 활동에서도 포착됐다. 지예은이 지석진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랐을 당시 바타가 신곡 ‘밀크쉐이크’의 안무를 맡아 힘을 보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1433_061ec7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지예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예은은 한 웹 예능에서 연애가 시작되기까지 썸을 한두 달가량 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반에는 부끄러움이 많아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서 자신의 연애 방식을 비행기에 빗댔다. 이륙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뜨면 쭉 날아가며 연애에 올인한다는 설명이었다. 이번 럽스타그램은 그런 지예은의 연애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준 장면이 됐다.</p><p>    </p><h3>‘런닝맨 대세’ 지예은♥‘새삥 안무가’ 바타</h3><p>    </p><p>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뒤 ‘옐로우’, ‘고양이의 맛’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p><p>    </p><p>현재는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계 대세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날 진행된 ‘런닝맨’ 800회 특집 녹화에서도 지예은의 작품에 ‘사랑에 빠져 얼굴이 하트가 된 예은이’라는 제목이 붙어 화제를 모았다.</p><p>    </p><p>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다. 위댐보이즈는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바타는 계급 미션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를 창작해 전국적인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 안무에도 참여했다.</p><p>    </p><p>배우와 댄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예은과 바타. 열애 인정 당시에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사진과 영상 17개를 한꺼번에 공개하며 공개 연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팬들이 바라던 ‘티 팍팍 내는 연애’가 이제 막 시작된 분위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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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5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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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052588983.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0: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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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너무 놀라 아무 말 못 해”…결혼 앞두고 여친 부모님 뵌 뒤 복권 ‘20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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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믿기 힘든 행운이 찾아왔다.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뒤 데이트 도중 우연히 구입한 즉석복권이 20억 원에 당첨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5250_5c7083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피또2000 제68회차 1등 당첨자 / 동행복권</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복권을 긁은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판매점을 빠져나왔다. 집에 돌아가 당첨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 나서야 서로 환호하며 기쁨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p><p>    </p><h3>부모님께 인사드린 날…우연히 눈에 들어온 복권판매점</h3><p>    </p><p>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2일 ‘결혼 앞두고 여자친구와 산 복권 20억 당첨!’이라는 제목으로 스피또2000 제68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p><p>    </p><p>당첨자는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날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뒤 부모님과 헤어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이어갔고, 길을 걷던 중 우연히 한 복권판매점을 발견했다.</p><p>    </p><p>당첨자는 마침 현금 1만5000원을 가지고 있어 오랜만에 복권을 사보기로 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판매점에 들어가 로또와 스피또2000을 구입했다. 특별한 당첨 꿈이나 징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데이트 중 우연히 발견한 판매점에 들어간 선택이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꿨다.</p><p>    </p><h3>긁자마자 ‘20억 원’…아무 말 없이 판매점 나왔다</h3><p>    </p><p>당첨자는 판매점에서 스피또 복권을 바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복권에 나타난 결과는 1등 당첨금 20억 원이었다.</p><p>    </p><p>그는 “놀랍게도 20억 원 당첨이 나왔다”며 “저와 여자친구는 순간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조용히 판매점을 빠져나왔다”고 회상했다.</p><p>    </p><p>갑작스럽게 찾아온 행운은 쉽게 현실로 느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한동안 길을 걸은 뒤, 사람이 거의 없는 장소에서 복권을 다시 살펴봤다. 하지만 숫자를 거듭 확인하고도 20억 원 당첨 사실을 곧바로 믿지 못했다.</p><p>    </p><p>당첨자는 “집으로 돌아온 뒤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진짜 당첨이라는 것이 실감 났다”며 “그제야 함께 환호하며 기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5404_f7b924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피또2000 제68회차 1등 / 동행복권</figcaption></figure><div></div></div><h3>양가 부모도 환호…“평생 포르쉐 타고 살자”</h3><p>    </p><p>두 사람은 당첨 사실을 확인한 뒤 양가 부모에게도 곧바로 소식을 알렸다. 부모들은 결혼을 앞둔 자녀들에게 큰 행운이 찾아왔다며 함께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당첨자는 20억 원의 당첨금을 결혼 준비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준비하며 현실적인 지출이 커지는 시기에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 셈이다.</p><p>    </p><p>예비신부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결혼하려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며 “예비신랑, 평생 포르쉐 타고 살자”고 적었다.</p><p>    </p><p>예비신랑 역시 “앞으로 좋은 일 하며 살겠다”며 “예비신부와 평생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고 화답했다.</p><p>    </p><h3>판매점 직원의 농담도 현실로…또 다른 ‘5억 원’ 행운</h3><p>    </p><p>판매점 직원의 농담이 실제 1등 당첨으로 이어진 사연도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지난 21일 스피또1000 제107회차 1등에 당첨돼 5억 원을 받게 된 당첨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p><p>    </p><p>해당 당첨자는 가족들과 외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두 장을 구입했다. 직원에게 받은 복권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 복권은 별로인 것 같다”고 말하자, 직원은 웃으며 “1등 복권입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p><p>    </p><p>기분이 좋아진 당첨자는 그대로 복권을 구입했고, 가족들과 즉석에서 긁어본 결과 실제 1등에 당첨됐다. 뜻밖의 결과에 가족들은 물론 농담을 건넨 판매점 직원까지 놀라 함께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p><p>당첨자는 “이렇게 큰 행운이 찾아올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당첨금 5억 원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당첨자 소감 한마디’에는 “당첨이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복권은 기부문화입니다. 많은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된 직원의 한마디가 실제 1등 당첨으로 이어진 영화 같은 순간이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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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3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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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932579241.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9: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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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동 성매매’ 전 청주시의원, 15시간 밤샘 조사…취재진 질문에 딱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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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동 성매매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15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소환 조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826_5b5f08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뒤 27일 새벽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전 의원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해온 가운데,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추가 범행 여부까지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h3>오후 2시 출석해 다음 날 새벽 귀가</h3><p>    </p><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전날 오후 2시께 청주청원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7일 오전 5시 16분께 조사실을 나왔다.</p><p>    </p><p>적용된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성판매 권유, 성착취 목적 대화 등이다.</p><p>    </p><p>최 전 의원이 경찰에 소환된 것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사건이 알려진 뒤 외부에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지난 15일 경찰의 압수수색 이후 처음이다.</p><p>    </p><p>마스크를 쓴 채 경찰서를 나온 그는 바닥과 정면을 번갈아 바라보며 대기 중이던 택시로 이동했다.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도 범행했느냐”,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이 이어졌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p><p>    </p><h3>취재진 질문에 “수사 열심히 받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4136_53c881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뒤 27일 새벽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전 의원이 남긴 답변은 짧았다. 그는 취재진에게 “수사 중인 사안으로 수사를 열심히 받았다”고만 말한 뒤 택시에 올랐다.</p><p>    </p><p>“수사를 받는 사실을 알고도 공천을 받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걸음을 옮기던 중 취재진을 잠시 바라봤지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p><p>    </p><p>최 전 의원이 이번 조사에서 혐의를 어떤 취지로 소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5월 첫 조사에서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p><p>    </p><h3>추가 피해·여죄까지 조사…신병 처리 검토</h3><p>    </p><p>경찰은 최 전 의원을 상대로 피해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가해나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간 세 차례에 걸쳐 중학생과 성매매하고 성 착취물을 요구한 혐의 등을 받는다. 피해자에게 다른 여성을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고 부적절한 영상과 메시지를 보여준 혐의도 제기된 상태다.</p><p>    </p><p>경찰은 진술 분석을 거친 뒤 조만간 최 전 의원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하겠단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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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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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820494200.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9: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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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BS 일낼까…첫방 11.7%→단 2회 만에 13% 뚫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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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KBS 주말극이 방송 2회 만에 상승세를 탔다.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이 주연으로 나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첫 방송 시청률 11.7%에서 13.0%까지 뛰어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5732_eedd96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회 만에 13% 뛰어넘은 한국 드라마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직 첫 주 방송을 마쳤을 뿐이지만 시청률이 곧바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한때 30%를 넘나드는 ‘국민 드라마’를 연이어 배출했던 KBS 주말극의 위상을 ‘사랑이 온다’가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    </p><h3>첫 방송 11.7%→2회 13%…시작부터 상승세</h3><p>    </p><p>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사랑이 온다’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0.8%로 집계됐다.</p><p>    </p><p>지난 25일 첫 방송 시청률인 11.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 단 2회 만에 13% 선에 올라서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로 썼다.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한 데 이어 곧바로 상승세까지 만들어낸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0925_3f534a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회 연속 두 자릿 수 찍은 한국 드라마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랑이 온다’는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두 남녀가 8년 만에 재회해 다시 사랑을 완성하고, 흩어진 가족들이 하나로 뭉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로맨스다. 하석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을, 안희연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을 연기한다.</p><p>    </p><p>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진경 등 탄탄한 배우진도 힘을 보탠다. 로맨스와 가족극이라는 KBS 주말드라마의 익숙한 문법 위에 상처 입은 인물들의 재회와 회복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p><p>    </p><h3>거절에도 멈추지 않은 하석진…안희연 마음 흔들었다</h3><p>    </p><p>시청률 상승을 이끈 2회에서는 김무진의 흔들림 없는 직진과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한규림의 변화가 중심에 놓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1028_50e276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희연과 로맨스 호흡 맞추는 하석진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지금 고백하지 않으면 규림 씨를 놓칠 것 같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한규림은 “연애할 시간도, 여유도, 마음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예상하지 못한 거절에도 김무진은 마음을 접지 않았다.</p><p>    </p><p>두 사람의 관계는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사건을 계기로 달라졌다. 한 손님이 한규림을 희롱하자 김무진이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 것이다. 한규림은 그의 행동을 나무라면서도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에 흔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더 이상 흔들지 말아 달라”며 거리를 두려 했고, 김무진 역시 쉽게 다가서지 못하면서 애틋한 분위기를 만들었다.</p><p>    </p><p>김무진의 직진은 주변의 만류에도 꺾이지 않았다. 절친 박정우(민진웅)가 한규림의 집안 사정을 언급하며 책임질 수 없다면 흔들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김무진은 어머니 홍옥선(진경)을 찾아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였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p><p>    </p><p>방송 말미에는 그의 진심이 더욱 선명해졌다. 한규림이 동생 한규영(박유나)에게 홧김에 결혼한다고 말한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김무진은 “너희 언니는 뻥일지 몰라도 나는 진심”이라며 한규림의 편에 섰다. 한규림이 자신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나쁜 패를 고르는 일이라며 밀어냈지만, 김무진은 도망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p>    </p><h3>로맨스만이 아니다…가족 서사·삼각관계까지 본격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1108_6c1b83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족 서사, 삼각관계까지 본격화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2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뿐 아니라 한규림을 둘러싼 가족 이야기와 새로운 삼각 구도도 속도를 냈다.</p><p>    </p><p>집안의 가장 역할을 도맡아온 한규림은 동생 한규영의 이기적인 태도에 화가 나 “나 결혼할 거야”라고 말해버렸다. 이후 거짓말을 어떻게 수습할지 고민하던 중 김무진과 마주친 그는 자신들을 지켜보는 한규영을 의식해 연인인 것처럼 김무진의 옷깃을 정리했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무진의 모습은 무거워질 수 있는 전개에 유쾌함을 더했다.</p><p>    </p><p>고윤희(윤유선)와 전남편 한석중(류승수)의 재회도 그려졌다. 재혼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고윤희와 달리 한석중은 아내와 헤어진 뒤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 뒤늦게 고윤희 앞에 무릎까지 꿇은 한석중과 그를 냉정하게 외면하는 고윤희의 상반된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1135_cd09eb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주말극 부흥 이끌까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박수남(강애심)이 아들 조흥식(배정남)과 한규림을 이어주려 하면서 새로운 변수도 생겼다. 박수남이 한규림에게 아들과 세 번만 만나달라고 부탁하자 김무진은 질투심을 드러냈고, 조흥식 역시 그를 경계했다. 김무진과 한규림의 직진 로맨스에 삼각관계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전개의 폭도 넓어졌다.</p><p>    </p><h3>이경희 작가 12년 만의 주말극…21.4% 넘을까</h3><p>    </p><p>‘사랑이 온다’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이경희 작가의 귀환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집필한 이 작가가 12년 만에 선보이는 주말극이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특유의 필력이 가족극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1208_5f58d0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입소문 타고 반응 터진 '사랑이 온다' / KBS2</figcaption></figure><div></div></div><p>안희연에게는 2023년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3년 만의 연기 복귀작이자 첫 KBS 주말극이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의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도 한규림을 이해하기 위해 요리를 배우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하석진 역시 안희연이 응축된 에너지를 현장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며 두 사람의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p><p>    </p><p>‘사랑이 온다’가 넘어야 할 숫자도 분명하다. 직전 작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최종회 15.3%, 자체 최고 15.9%를 기록했다. 홍석구 감독이 목표로 언급한 자신의 전작 ‘미녀와 순정남’의 최고 시청률은 21.4%다.</p><p>    </p><p>2회 시청률 13.0%는 전작의 최고 기록까지 2.9%포인트, 홍 감독이 바라는 21.4%까지는 8.4%포인트를 남겨둔 수치다. 아직 목표 달성을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첫 주부터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RtHRleltWc?si=9o0zc6mT1EThx77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시청자들도 “전개가 빠르다”, “안희연과 하석진의 호흡이 좋다”, “안희연의 연기가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2회 만에 상승 동력을 확보한 ‘사랑이 온다’가 전작의 15.9%를 넘어 KBS 주말극의 자존심까지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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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0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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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737147430.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7: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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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 ‘44표 차’ 뒤집힐까…오늘(27일)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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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에서 불과 44표 차로 승패가 갈린 경남 통영시장 선거의 재검표가 27일 진행된다. 전체 투표용지 6만9000여 장을 일일이 다시 확인하는 만큼 결과에 따라 당선자가 바뀌는 이변이 발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73647_975891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검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통영시장 선거 당선무효 소청과 관련한 재검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오후 7∼8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재검표 과정에서 양측의 이의 제기가 이어질 경우 발표 시점은 이보다 늦어질 수 있다.</p><p>    </p><h3>불과 44표 차…득표율 격차는 0.07%포인트</h3><p>    </p><p>통영시장 선거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전체 투표수 6만9693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3만3626표(48.97%)를 얻어 당선됐다.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는 3만3582표(48.90%)를 얻으며 불과 44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p><p>    </p><p>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단 0.07%포인트다. 무소속 박청정 후보는 1455표를 얻었으며, 무효 처리된 표는 1030표로 집계됐다. 당락을 가른 표 차보다 무효표가 20배 이상 많아 재검표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p><p>    </p><p>천 전 시장은 선거가 끝난 뒤 개표·검표 과정에서 투표지 분류기 시스템에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7일 당선무효 선거 소청을 제기했다.</p><p>    </p><h3>투표용지 전량 수개표…무효표가 최대 변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73226_bcafd4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시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가 지난 4월 21일 오후 경남 통영 욕지도 한 공원에서 열린 '도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서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재검표는 전체 투표용지를 사람이 다시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 전 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측 관계자,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한 장씩 직접 살펴본다.</p><p>    </p><p>특히 무효표와 판정에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는 별도로 분류한다. 이후 선관위와 양측 관계자가 함께 유효 여부를 다시 확인한다. 표 차가 44표에 불과한 만큼 일부 무효표가 특정 후보의 유효표로 인정되거나 잘못 분류된 표가 발견되면 두 후보 간 격차가 달라질 수 있다.</p><p>    </p><p>이번 재검표에 드는 비용 1922만3000원은 소청을 제기한 천 전 시장이 전액 부담한다.</p><p>    </p><h3>결과 뒤집히면 소청 인용 가능성…동률이어도 변수</h3><p>    </p><p>경남도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무효 소청을 인용하거나 기각 또는 각하할지 결정한다. 재검표를 한다고 해서 곧바로 기존 당선의 효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p><p>    </p><p>다만 재검표 결과 천 전 시장이 최다 득표자로 바뀐다면 소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커진다. 두 후보의 득표수가 같아지는 경우도 주목된다. 공직선거법상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천 전 시장이 강 시장보다 나이가 많아 동률 역시 소청 결과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다.</p><p>    </p><p>공직선거법 제219조에 따르면 시장·군수 선거의 당선 효력에 이의가 있는 후보자는 당선인 결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관할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p><p>    </p><h3>충주시장 재검표는 ‘2표’ 변동…당락 유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73013_2f8e31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5일 충주시장선거 재검표가 진행된 교통대 체육관에서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지 보관상자를 개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진행된 충북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에서는 득표수가 일부 달라졌지만 당락까지 바뀌지는 않았다.</p><p>    </p><p>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투표용지 10만8000여 장을 수작업으로 다시 확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5만2839표,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은 5만2961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기존 124표에서 122표로 2표 줄었다.</p><p>    </p><p>일부 무효표가 유효표로 인정되고 다른 후보자의 투표용지에 섞였던 표가 바로잡히면서 득표수가 소폭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 정도 변동은 개표 과정에서 통상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p>    </p><p>통영시장 선거의 표 차는 충주시장 선거보다 훨씬 적은 44표다. 재검표가 기존 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에 그칠지, 통영시장 당선자를 바꾸는 이변으로 이어질지는 이날 저녁 판가름 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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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9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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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717344102.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7: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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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여름 장마 사실상 끝났다…곧바로 ‘숨 턱턱’ 막힌다는 다음 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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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7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종료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장맛비가 물러난 자리를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가 채울 전망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1727_6d7b43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당분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잠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 속에 기온이 다시 치솟겠다. 특히 다음 주 후반에는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곳이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숨 막히는 불볕더위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p>    <h3>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일부 지역 최고 39도</h3>    <p>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p>    <p>특히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경주·고령, 경남 양산·의령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낮 최고기온은 39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p>    <p>기온뿐만 아니라 높은 습도도 문제다. 습도가 높으면 땀이 원활하게 증발하지 못해 실제 기온보다 훨씬 덥게 느껴진다. 같은 33도라도 습도가 높을수록 신체가 받는 열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1354_e6b013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마 사실상 종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장마는 사실상 끝났지만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나기는 이어지겠다. 26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27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    <p>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10∼50㎜, 충북과 대구·경북 5∼4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경남 중부 내륙 5∼30㎜ 등이다. 제주에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p>    <p>다만 소나기가 더위를 오래 식혀주지는 못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릴 때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더라도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내다봤다.</p>    <h3>다음 주 낮 최고 39도…밤에는 열대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1403_6a8787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맑은 하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더위는 다음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p>    <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를 웃도는 곳도 많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역시 전국 곳곳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p>    <p>낮 동안 축적된 열이 밤에도 빠져나가지 못하면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이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영유아,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    <h3>빨라진 폭염, 늦게 끝나는 열대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1453_fa0e08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대야 덮친 여름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기는 빨라지고 끝나는 시기는 늦어지는 추세다.</p>    <p>기상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발생 특성 변화’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인 2016∼2025년 폭염은 과거 10년인 1973∼1982년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30일 일찍 시작했다. 열대야의 시작 시점도 5∼15일가량 빨라졌다. 열대야가 끝나는 시기는 과거 8월 중순에서 최근 9월 상순까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격적인 더위가 일찍 찾아오는 데다 밤더위까지 초가을 무렵까지 이어지는 셈이다.</p>    <p>8월에도 무더위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1개월 전망에서는 8월 1주부터 4주까지 주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모두 50% 이상으로 제시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p>    <p>반면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체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도 지난 20일 기준 581.7㎜로 평년의 89.3%에 머물면서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p>    <h3>오후 2∼5시 외출 자제…물은 자주 마셔야</h3>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1608_ea0a76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에 유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  <p>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과 장시간 외출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고, 가능한 한 그늘에서 자주 쉬어야 한다.</p>    <p>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인 음료와 술은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할 수 있어 폭염이 이어질 때는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p>    <p>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과도한 땀,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스스로 물을 마시기 어려운 상태라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p>    <p>장마가 물러났다고 여름철 기상 위험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부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폭염과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OVXPQLup_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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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5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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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752_1fc789eb.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6: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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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이 대통령 전자투표 언급에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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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 검토 발언을 두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소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752_1fc789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오후 경남 김해 거북공원에서 열린 6·3 참정권 침해 규탄 김해시민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 대통령은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투표소 확대와 우편투표, 전자투표 등을 언급했다. 다만 전자투표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실히 보장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p>    <p>정치권에서는 재외국민의 투표 접근성을 넓혀야 한다는 취지와 선거 신뢰가 우선이라는 주장이 맞부딪히면서 전자투표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질 전망이다.</p>    <h3>“국민 참정권 빼앗아 간 대통령이 할 말 아니다”</h3>    <p>장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미국까지 가서 전자투표 도입을 운운했다”며 “국민 참정권조차 빼앗아 간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p>    <p>이어 “국민들은 지금의 선거제도도 믿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전산 조작 의혹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전자투표까지 도입하겠다는 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소리”라고 주장했다.</p>    <p>전자투표 시스템의 투명성과 보안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도입부터 거론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전자투표를 언급한 의도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p>    <h3>독일 판결까지 꺼냈다…“사전투표 폐지·완전 수개표 전환”</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928_160037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장 대표는 전자투표에 신중해야 할 근거로 독일 사례를 제시했다.</p>    <p>그는 “독일은 2009년부터 전자 투·개표를 폐지하고 전면 수개표로 전환했다”며 소프트웨어의 오류와 결과 조작 여부를 일반 유권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p>    <p>장 대표는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타이완 등의 선거 방식도 거론하며 수개표가 선거 신뢰를 담보한다고 주장했다.</p>    <p>그러면서 전자투표 도입이 아니라 현행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완전한 수개표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국민이 선거를 믿지 못하는 나라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h3>이 대통령 발언은 ‘조건부 검토’…재외국민 투표권 개선 취지</h3>    <p>앞서 이 대통령은 25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외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p>해외 거주 국민은 투표소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운영 기간이 제한돼 국내 유권자보다 투표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대통령의 발언도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할 여러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p>    <p>이 대통령은 “투표소를 늘리는 방법도 있고 우편투표를 도입하는 방법도 있다”며 “안전성이 확실히 보장된다면 전자투표도 검토하는 등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p>    <p>핵심은 전자투표를 즉시 도입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투표소 확대와 우편투표를 포함한 복수의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자투표에는 ‘안전성이 확실히 보장된다면’이라는 전제도 달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1030_a84fb8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그럼에도 선거제도를 둘러싼 여야의 불신이 이미 깊어진 상황에서 전자투표라는 단어 자체가 새로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올랐다. 향후 논의에서는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대와 보안성, 투명성, 국민적 신뢰를 어떻게 함께 확보할지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p></p><h3>이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h3><p><p>이재명 대통령, 미국까지 가서 ‘전자투표’ 도입을 운운했다.</p>  <p>국민 참정권조차 빼앗아 간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p>  <p>당장 국민들은 지금의 선거제도도 믿지 못하고 있다.</p>  <p>선관위의 ‘전산 조작’까지 드러난 마당이다.</p>  <p>그런데 전자투표까지 도입하겠다고?</p>  <p>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소리다.</p>  <p>독일은 2009년부터 전자 투개표를 폐지하고 전면 수개표로 전환했다. </p>  <p>“소프트웨어 하자와 결과 조작 여부를 유권자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위헌이다”</p>  <p>당시 독일연방헌법재판소의 판결이었다. </p>  <p>민주주의 선진국들은 도입했던 전자투표도 폐지하고 있다.</p>  <p>영국도, 프랑스도, 캐나다도, 스위스도, 스웨덴도, 타이완도,</p>  <p>모두 수개표로 국민의 신뢰를 담보하고 있다.</p>  <p>그런데 느닷없이 전자투표를 도입하겠다니, </p>  <p>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p>  <p>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국민특검’부터 받아야 한다.</p>  <p>사전투표 폐지하고 완전한 수개표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p>  <p>국민이 선거를 믿지 못하는 나라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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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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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720512786.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5: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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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돈’ 제쳤다…무려 52%가 택한 ‘자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 뜻밖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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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자녀가 필요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3년 만에 바뀌었다. 오랫동안 1위를 차지했던 돈을 밀어낸 것은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가’라는 근본적인 고민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72041_9a669f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 238명 가운데 52%가 그 이유로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여서’를 선택했다고 농민신문 등은 보도했다.</p><p>    </p><p>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서 진행됐다. 자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문항은 복수응답 방식이었다.</p><p>    </p><h3>양육비 43% 제쳤다…‘아이의 행복’ 52%로 첫 1위</h3><p>    </p><p>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238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여서’라는 응답이 52%로 가장 높았다.</p><p>    </p><p>‘자녀를 키우는 데 많은 돈이 들어서’는 43%로 2위에 머물렀다. 이 항목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켰지만 올해 처음으로 ‘아이가 살아갈 사회’에 대한 우려에 자리를 내줬다. 자녀가 필요하지 않는 이유가 경제적 부담에서 다음 세대가 살아갈 사회의 환경과 행복으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p>    </p><p>이어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가 42%,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가 29%로 뒤를 이었다.</p><p>    </p><h3>20대 61%·30대 58%…젊을수록 사회에 대한 걱정 컸다</h3><p>    </p><p>‘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를 이유로 선택한 비율은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졌다.</p><p>    </p><p>연령별로 보면 18~29세가 61%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58%로 뒤를 이었다. 40대는 50%, 50대 이상은 40%로 집계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자녀를 가질 것인지 판단할 때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아이가 살아갈 사회의 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난 셈이다.</p><p>    </p><p>다만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전체 인원이 238명인 만큼 이를 다시 연령대로 나누면 각 집단의 응답자 수가 많지 않다. 따라서 연령대별 차이를 전체 세대의 인식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조사에서 확인된 하나의 흐름으로 볼 필요가 있다.</p><p>    </p><p>그럼에도 20·30대에서 ‘행복’이 주요 기준으로 등장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젊은 층은 자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뿐 아니라 자녀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도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p><p>    </p><p>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답한 18~29세 가운데 65%는 그 이유로 ‘행복한 삶’을 선택했다. 자녀가 없는 이유와 있어야 하는 이유 모두자신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갈린 것이다.</p><p>    </p><h3>72%는 “자녀 필요”…세대별 인식 차이는 뚜렷</h3><p>    </p><p>자녀를 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인식은 달라졌지만 ‘내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는 여전히 높았다.</p><p>    </p><p>전체 응답자의 72%가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2년 이후 70%대를 유지하고 있어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p><p>    </p><p>하지만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차이가 컸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응답은 18~29세가 51%, 30대가 54%에 그쳤다. 반면 60대는 91%, 70세 이상은 93%에 달했다.</p><p>    </p><p>자녀가 있어야 하는 이유도 세대에 따라 달랐다. 18~29세는 ‘행복한 삶’이 65%로 압도적인 1위였다. 반면 60대에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와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가 각각 44%를 기록해 ‘행복한 삶’ 34%보다 높았다.</p><p>    </p><p>젊은 층은 자녀를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중심으로 바라본 반면, 고령층은 사회 유지와 국가 발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다.</p><p>    </p><p>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72%에 달하면서도 실제 출산 의향은 낮다는 점도 주목된다. 자녀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과 현실에서 직접 자녀를 갖겠다고 결정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했다.</p><p>    </p><h3>“더 갖고 싶다” 21%뿐…출산율 반등과는 온도 차</h3><p>    </p><p>앞으로 자녀를 더 갖고 싶은지를 묻자 ‘갖고 싶다’는 응답은 21%에 그쳤다. 반면 ‘갖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62%에 달했다.</p><p>    </p><p>출산과 양육을 현실적으로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자녀가 있는 18~49세 응답자 가운데 앞으로 자녀를 더 갖고 싶다는 비율은 남성이 39%, 여성이 28%였다.</p><p>    </p><p>한국리서치는 최근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지만 이런 변화가 자녀와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분석했다.</p><p>    </p><p>최근 출생아 증가에는 미뤄졌던 결혼의 회복과 30대 초반 인구 증가 같은 일시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국가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일시적인 반등이 지속적인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자녀를 낳도록 독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다.</p><p>    </p><p>한국리서치는 출산율 반등을 장기적인 흐름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출산을 독려하기에 앞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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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1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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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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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14: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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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작 ‘21.4%’ 뛰어넘겠다더니…첫방부터 11.7% 찍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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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침체에 빠진 KBS 주말드라마를 살리기 위해 나선 새 작품이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사랑이 온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4549_35c3df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 11%대 출발...KBS 구원투수 될까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홍석구 감독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전작 ‘미녀와 순정남’보다 높은 시청률을 바란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미녀와 순정남’의 최고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4%였다. 첫 회에서 11.7%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사랑이 온다’가 홍 감독의 바람대로 전작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    </p><h3>첫 방송부터 11.7%…KBS 주말극 구원투수 될까</h3><p>    </p><p>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회는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537_2198ab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작 21.4% 뛰어넘을까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직전 작품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최종회에서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5.9%였다. 한때 30%를 넘나들며 ‘국민 드라마’를 쏟아냈던 KBS 주말극의 명성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다.</p><p>    </p><p>이 때문에 ‘사랑이 온다’가 무너진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첫 방송 성적만 놓고 보면 출발은 나쁘지 않다. 전작의 최종회 시청률과는 아직 차이가 있지만, 첫 회부터 11.7%를 확보하면서 향후 상승 가능성을 열어뒀다.</p><p>    </p><p>‘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단순한 재회 로맨스를 넘어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그린다.</p><p>    </p><p>홍 감독은 “서로 사랑하다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어떻게 사랑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통해 흩어졌던 가족들이 뭉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유쾌하면서도 밝고 희망을 주는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p><p>    </p><h3>잘못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된 하석진·안희연의 인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601_974435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석진, 안희연과 로맨스 호흡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회는 출근길 버스 정류장을 잘못 내린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됐다.</p><p>    </p><p>처음 마주친 두 사람은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뜻밖의 재회를 이뤘다. 무진은 밝고 따뜻한 규림에게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겼다. 퇴근한 뒤에도 규림을 계속 떠올리며 처음 느껴보는 설렘을 자각하는 모습이 풋풋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p><p>    </p><p>극 중 김무진은 완벽한 조건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다. 한규림의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해 연인이 되지만,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규림 때문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운 뒤 8년 만에 규림과 다시 만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p><p>    </p><p>한규림은 유복했던 집안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각종 아르바이트와 살림을 도맡게 된 오남매의 장녀다. 무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한다.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8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다시 마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620_3a4a55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석진과 안희연이 그려낼 애틋하고 설레는 재회 로맨스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회부터 두 사람의 설레는 만남과 가혹한 이별의 전조가 함께 깔렸다. 풋풋한 첫사랑과 애틋한 재회, 가족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 서사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p><p>    </p><p>작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 ‘미녀와 순정남’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p><p>    </p><h3>안희연 3년 만의 복귀…“부담도 제가 감당해야 할 몫”</h3><p>    </p><p>‘사랑이 온다’는 안희연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안희연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한규림 역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p>    </p><p>안희연은 “처음 대본을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 따뜻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규림이라는 인물을 통해 위로와 희망,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641_6031c9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원투수로 나선 '사랑이 온다'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작품은 안희연이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연기한 뒤 선보이는 첫 드라마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24년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재웅이 대표원장으로 있던 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숨진 사건이 알려진 뒤 결혼 일정을 미뤘다.</p><p>    </p><p>안희연은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정말 많은 분이 마음을 다해 이 작품을 만들고 계신 만큼 그 노력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복귀에 대한 부담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당연히 부담이 많이 됐지만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다”며 주말드라마를 통해 다시 많은 시청자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p><p>    </p><p>하석진 역시 긴 호흡의 작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라며 “KBS 주말드라마는 역사적으로 거쳐가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씀이 있었다. 장기간 얼굴을 비출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p><p>    </p><h3>홍석구 감독 목표는 21.4% 이상…관건은 가족극의 부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729_be045d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기파 배우 총출동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랑이 온다’에는 하석진과 안희연 외에도 윤유선, 권해효, 류승수, 진경, 박유나, 배정남 등 세대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p><p>    </p><p>윤유선은 오남매의 친모 고윤희를, 권해효는 패션회사 사장 장훈태를 연기하며 재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류승수는 이혼 후 자녀들의 생계를 장녀에게 맡긴 채 태평하게 살아가는 철부지 아버지 한석중으로 극에 웃음을 더한다. 진경은 김무진의 친모이자 동윤그룹 대표 홍옥선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책임진다. 박유나와 배정남도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로 합류해 가족 서사를 풍성하게 채운다.</p><p>    </p><p>시청률 목표에 대해 홍 감독은 조심스러우면서도 분명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시청률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달될지를 고민하는 노력들이 쌓여서 시청률이 된다”면서도 “시청률은 나의 전작 ‘미녀와 순정남’보다는 조금 더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p><p>    </p><p>‘미녀와 순정남’의 최고 전국 시청률은 21.4%였다. 홍 감독의 바람이 현실이 되려면 ‘사랑이 온다’는 앞으로 시청률을 10%포인트 가까이 더 끌어올려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2Nyam5tMlM?si=oRv14O8yVbbdIpP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첫 방송 11.7%는 분명 반가운 출발이다. 그러나 달라진 시청 환경에서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하석진과 안희연의 재회 로맨스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할 가족 서사의 힘까지 입증해야 한다.</p><p>    </p><p>제작진은 “온기와 정성으로 깨진 가족의 파편을 다시 맞춰 나가는 이야기는 개인주의와 가족 해체가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세대 간 갈등과 화해를 담아낸 우리네 삶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4917_5d3b26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안희연(왼쪽부터)과 하석진, 홍석구 감독, 박유나, 배정남이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랑이 온다’가 침체된 KBS 주말극을 살려낼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회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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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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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322342924.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3: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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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흥민도 이제 34세”…홍명보호 참사 후 FIFA가 날린 ‘뼈아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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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를 향해 ‘재건’이 필요하다는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홍명보 전 감독의 사퇴와 34세가 된 손흥민의 나이를 동시에 언급하면서 대표팀의 중심을 이강인에게 넘겨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2228_763030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시대를 지탱해온 손흥민에게만 계속 의존할 수 없다는 경고다. 월드컵 역대 최하 순위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한국 축구가 선수단 세대교체와 축구 행정 개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p><p>    </p><h3>체코 잡고 웃었지만 거기까지…월드컵 최종 34위 참사</h3><p>    </p><p>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지난 24일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9개 팀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분석했다.</p><p>    </p><p>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아시아 9개국이 참가했지만 16강에 오른 팀은 하나도 없었다. 일본과 호주만 32강에 진출했고,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7개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p><p>    </p><p>FIFA는 한국의 대회를 돌아보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p><p>    </p><p>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0-1로 패했다.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문 뒤 32강 와일드카드 진출을 위해 다른 조의 경기 결과까지 지켜봤지만, 마지막 경우의 수마저 사라지며 짐을 쌌다.</p><p>    </p><p>한국의 최종 순위는 전체 48개국 가운데 34위였다. 32개국 체제로 열렸던 과거 대회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본선 조별리그에도 오르지 못한 것과 다름없는 성적이다.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상 가장 낮은 순위라는 불명예도 남았다.</p><p>    </p><h3>두 번의 월드컵, 또 조별리그 탈락…홍명보의 씁쓸한 퇴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2011_d3a351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팬들 야유 속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실패는 홍명보 전 감독에게 더욱 뼈아팠다. 홍 전 감독은 한국이 본선 무대를 밟은 12번의 월드컵 가운데 무려 7번을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함께했다.</p><p>    </p><p>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2002년 한일 대회까지 선수로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누볐고, 2006년 독일 대회에는 코치로 참가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12년 만에 다시 월드컵 사령탑으로 돌아왔다.</p><p>    </p><p>하지만 감독으로 나선 두 차례 대회는 모두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났다. 2014년에는 ‘의리 축구’ 논란 속에 1무 2패에 그쳤고, 이번 대회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했다. 두 대회를 합친 성적은 1승 1무 4패다.</p><p>    </p><p>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을 뚫고 잡은 명예 회복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홍 전 감독은 32강 진출 실패가 확정된 뒤 “국민이 기대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이터도 홍 전 감독의 사퇴와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전했다.</p><p>    </p><h3>“손흥민도 이제 34세”…FIFA가 꺼낸 ‘재건’이라는 단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1905_e3d9e3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 타펠로 마세코의 선제골에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FIFA의 진단은 단순히 이번 대회의 부진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국이 최근 네 차례 월드컵 가운데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6년 북중미 대회에서 세 번이나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는 점을 짚었다.</p>    <p>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지만 이를 지속적인 경쟁력으로 이어가지 못했다는 의미다. FIFA는 이 같은 흐름을 끊고 한국이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대표팀의 판을 새롭게 짜는 재건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FIFA는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홍명보 감독이 사퇴했고, 손흥민도 이제 34세가 된 상황에서 한국은 재건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p>    <p>손흥민은 오랫동안 한국 축구의 절대적인 중심이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과 리더십으로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2030년 월드컵까지 지금의 역할을 그대로 맡길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FIFA가 손흥민의 나이를 직접 언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손흥민의 대표팀 은퇴를 압박한 것이 아니라 ‘손흥민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가깝다. 에이스 한 명에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중심축과 전술적 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뼈아픈 경고다.</p></p><h3>FIFA가 지목한 다음 중심은 이강인…AT 마드리드에서도 7번</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1551_08a553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손흥민, 홍명보, 이강인, FIFA, 한국축구, 축구대표팀, 북중미월드컵, 월드컵탈락, 홍명보사퇴, 대표팀세대교체, 한국축구재건, AT마드리드, 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임시감독</figcaption></figure><div></div></div><p>FIFA는 한국이 반등하기 위해 이강인과 같은 핵심 재능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7 아시안컵과 2030 월드컵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려면 대표팀의 무게중심을 차세대 주축에게 옮겨야 한다는 뜻이다.</p><p>    </p><p>공교롭게도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AT 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이강인과 2031년까지 계약했으며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7번은 에이스를 상징한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을 떠올리게 하는 번호이기도 하다. 이강인이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동시에 세대교체의 중심에 선 셈이다.</p><p>    </p><p>이강인은 PSG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16골 16도움을 기록했고, 세 차례 프랑스 리그 우승과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화려한 우승 경력과 달리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는 조연에 머무는 시간이 적지 않았다.</p><p>    </p><p>AT 마드리드의 7번은 다르다. 이제는 가능성 있는 유망주가 아니라 팀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FIFA의 세대교체 주문과 소속팀의 기대가 맞물린 가운데 이강인이 손흥민의 뒤를 잇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주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p><h3>정식 감독도 없이 리빌딩?…한국 축구는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1649_13c2ab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제는 재건 작업을 이끌 지휘자가 아직 없다는 점이다. 홍 전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장이 잇달아 물러나면서 대표팀과 축구 행정 모두 리더십 공백에 빠졌다.</p><p>    </p><p>대한축구협회는 9∼10월 A매치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총 6차례 평가전을 임시 감독에게 맡기기로 했다. 임시 감독의 계약 기간도 11월 A매치까지다. 정식 감독은 실전 평가전 없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p><p>    </p><p>FIFA는 과감한 세대교체를 주문했지만 한시적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과 전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는 쉽지 않다. 새 사령탑이 손발을 맞출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아시안컵 준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p><p>    </p><p>월드컵 실패의 후폭풍은 행정 개혁으로도 번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지성 FIFA 분과위원과 함께 ‘케이-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대한축구협회 거버넌스 개편과 유소년 육성, 첨단 훈련 체계 등을 논의하고 있다.</p><p>    </p><p>월드컵은 끝났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진짜 시험은 이제부터다. 손흥민 이후를 책임질 새로운 중심을 세우는 동시에 감독 선임과 협회 운영의 신뢰까지 되찾아야 한다. FIFA가 던진 ‘재건’이라는 단어를 또 하나의 평가로 흘려보낸다면 2027 아시안컵은 물론 2030 월드컵에서도 같은 실패가 반복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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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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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117468845.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1: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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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0대 몰던 차량, 노원역 인근서 연쇄 추돌…경찰관 2명 등 8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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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노원역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아 9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경찰관 2명을 포함한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1732_98035b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은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중반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3대를 연이어 추돌했다고 전했다.</p><p>    </p><p>경찰 조사 결과 A 씨 차량은 해당 사고에 앞서 다른 차량 2대도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차량만 모두 5대다.</p><p>    </p><p>이 사고로 A 씨를 포함한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경찰 순찰차였으며,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p><p>    </p><p>A 씨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진행된 약물 간이검사에서도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정확한 확인을 위해 A 씨의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차량이 여러 대를 연달아 충격하게 된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p><p>    </p><h3>신호 대기 차량 추돌 막으려면</h3><p>    </p><p>이번 사고와 별개로 신호 대기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운전자의 선제적인 감속과 전방 주시가 중요하다.</p><p><h3>교차로가 보이면 미리 감속하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2149_40be75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방에 신호등이나 정체 행렬이 보이면 가속페달에서 미리 발을 떼야 한다. 앞차와 가까워진 뒤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기보다 충분한 거리를 남겨두고 단계적으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p>    <p>운전자는 바로 앞 차량만 바라보지 말고 두세 대 앞 차량의 움직임과 브레이크등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멀리 있는 차량들이 연달아 제동하기 시작했다면 곧 정체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p>    <p>교차로나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 신호와 차량 흐름도 동시에 확인해야 한다. 황색 신호를 보고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앞차가 정지하면 추돌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 신호가 곧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브레이크를 바로 밟을 수 있도록 발을 옮겨두는 습관도 필요하다.</p>    <h3>앞차와 안전거리 확보하기</h3>    <p>앞차가 황색 신호나 돌발 상황에 급정지할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차간 거리가 충분하면 앞 차량이 갑자기 멈추더라도 상황을 판단하고 제동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p>    <p>정체 구간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지나치게 좁히는 이른바 ‘꼬리물기식 운전’은 피해야 한다. 차량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더라도 잠시 한눈을 팔거나 브레이크 조작이 늦어지면 그대로 접촉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p>    <p>비나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얼어붙은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길어진다. 이런 날에는 속도를 더 낮추고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유지해야 한다. 전방에 갑작스러운 정체가 나타나 급격히 속도를 줄여야 할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비상등을 켜 뒤따르는 차량에도 위험을 알리는 것이 좋다.</p>    <h3>휴대전화·내비게이션 조작하지 않기</h3>    <p>운전자가 단 몇 초만 전방에서 시선을 떼도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교차로와 정체 구간에서는 짧은 부주의가 여러 대의 차량이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p>    <p>목적지 검색과 경로 설정은 출발 전에 마쳐야 한다. 운전 중 길을 바꾸거나 화면을 조작해야 한다면 갓길이나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완전히 세운 뒤 이용해야 한다. 휴대전화를 손에 들지 않았더라도 화면을 오래 바라보는 행동은 전방주시 태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음악을 찾거나 공조장치를 조절하고, 떨어진 물건을 줍는 행동도 위험하다. 동승자가 있다면 조작을 맡기고, 혼자 운전할 때는 음성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해 시선이 도로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p>    <h3>브레이크와 타이어 점검하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2540_ea02f3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브레이크 반응이 평소보다 느리거나 제동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이 느껴진다면 운행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계기판에 제동장치 관련 경고등이 들어온 경우에도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뒤 정비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p>    <p>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액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품이 지나치게 마모되거나 제동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운전자가 제때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량이 예상한 거리 안에서 멈추지 않을 수 있다.</p>    <p>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도 제동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홈이 닳은 타이어는 빗길이나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질 수 있으며, 공기압이 적정 수준을 벗어나면 차량의 조향과 제동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장거리 운전 전이나 기온이 크게 변한 시기에는 타이어와 제동장치를 함께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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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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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051474076.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0: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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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2만205개 추가된다…서울지하철 승객들 환호할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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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지하철을 타고 가다 현재 도착한 역을 확인하려고 고개를 길게 빼 승강장을 바라보거나, 황급히 휴대전화 노선도를 켠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역이름 표지 2만205개를 추가로 부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5141_3d175e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안에서도 도착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1∼8호선 승강장 안전문 시인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승객들의 반복된 민원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개선 조치다.</p><p>    </p><h3>역에 도착했는데도 “여기가 어디지?”</h3><p>    </p><p>지하철 열차 안에는 도착역을 알려주는 전광판과 안내방송이 있지만, 혼잡한 객실에서는 전광판이 다른 승객에게 가려지거나 안내방송을 놓치는 일이 적지 않았다.</p><p>    </p><p>승강장에 도착한 뒤 창밖으로 역명을 확인하려 해도 표지가 출입문 주변에만 붙어 있어 좌석이나 탑승 위치에 따라 잘 보이지 않았다. 열차와 승강장 안전문 위치가 맞물리면서 역이름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다.</p><p>    </p><p>특히 초행길이거나 환승역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단순한 불편으로 끝나지 않았다. 역명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열차 문이 닫히기 직전 뒤늦게 하차를 준비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4822_203232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h3>고개 내밀고 휴대전화 켜고…승객들이 택한 방법</h3><p>    </p><p>도착역을 확인하기 어려운 승객들은 열차가 멈출 때마다 창밖을 유심히 살피거나, 출입문 쪽으로 몸을 기울여 승강장 표지를 찾아야 했다.</p><p>    </p><p>역이름이 보이지 않으면 차내 전광판과 노선도를 번갈아 확인하고 휴대전화 지도·지하철 앱을 켜기도 했다. 안내방송까지 놓친 경우에는 주변 승객에게 현재 역을 묻거나 다음 역 안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p><p>    </p><p>하차역을 놓칠까 걱정돼 목적지보다 한두 정거장 전부터 출입문 가까이 이동하는 승객도 있었다. 서울교통공사에는 일부 좌석과 위치에서 여전히 역명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이어졌다.</p><p>    </p><h3>기존 4만8530개에 2만205개 더 붙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3712_bd382f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존 스크린도어 역이름 부착 예시(위)와 추가 부착 예시(아래) / 서울교통공사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부터 승강장 안전문에 눈에 잘 띄는 크기의 역이름 표지를 부착해왔다.</p><p>    </p><p>열차 1량을 기준으로 열리고 닫히는 가동문에 8개, 비상시 개방하는 비상문에 2개씩 총 10개를 붙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승강장에 총 4만8530개의 표지가 설치됐다.</p><p>    </p><p>그러나 모든 벽면에 표지가 부착된 것은 아니어서 사각지대가 남았다. 이에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역이름 표지 2만20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p><p>    </p><p>이번 작업이 끝나면 가동문과 비상문뿐만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고정 벽면에서도 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와 광고시설물 등이 이미 설치된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h3>목적지 지나치는 불편 줄어들까</h3><p>    </p><p>역이름 표지가 고정 벽면까지 촘촘하게 부착되면 승객이 어느 좌석이나 출입문 근처에 있더라도 도착역을 확인하기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p><p>    </p><p>전광판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거나 휴대전화를 급히 꺼낼 필요도 줄어든다. 안내방송을 놓치더라도 창밖의 표지를 통해 현재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어 목적지를 지나치는 불편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p><p>    </p><p>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열차 안에서 하차할 역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해 목적지를 지나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내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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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0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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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016275111.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0: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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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첫방 9.5%→최고 27.1% 대폭발…‘시즌2’ 암시한 용두용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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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첫 방송 시청률 9.5%로 출발해 방영 내내 주말 안방극장을 휩쓴 한국 드라마가 순간 최고 시청률 27.1%를 찍으며 화려하게 퇴장했다. 정체는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609_990758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부작 끝으로 종영한 '김부장'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5일 방송된 ‘김부장’ 최종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세 아빠의 마지막 반격과 가슴 먹먹한 부녀의 재회가 그려졌다. 악인들을 향한 통쾌한 응징부터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드는 엔딩까지 꽉 채우며 ‘용두용미’라는 호평 속에 10부작 여정을 마쳤다.</p><p>    </p><h3>첫방 9.5%에서 최고 27.1%까지…시청률도 완벽한 피날레</h3><p>    </p><p>‘김부장’은 마지막 회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23.4%, 전국 23.0%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7.1%까지 치솟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112_298bed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고 27.1% 치솟고 유종의 미 거둔 한국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방송 당시 기록한 9.5%와 비교하면 순간 최고 시청률이 17.6% 포인트나 상승한 셈이다. ‘김부장’은 10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썼다.</p><p>    </p><p>역대 SBS 금토드라마 순위에서도 강렬한 흔적을 남겼다. ‘열혈사제’가 기록한 22%를 넘어서며 역대 2위에 올랐다. 비록 ‘펜트하우스2’의 29.2%까지 넘지는 못했지만, 10부작이라는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전국 시청률 23%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p>    </p><p>핵심 광고 지표인 2049 시청률도 평균 7.4%, 최고 8.42%를 기록했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시청자까지 끌어들이며 올해 최고 흥행 드라마다운 성적표를 완성했다.</p><p>    </p><h3>“친구를 죽일지, 자식을 죽일지”…세 아빠의 마지막 반격</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137_3aed9b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 아빠의 마지막 반격...사이다 결말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종회는 시작부터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쳤다. 주강찬(주상욱)은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의 자녀인 태훈과 다빈을 납치한 뒤 세 친구를 링 위에 세웠다.</p><p>    </p><p>그는 “친구를 죽일지, 자식을 죽일지 너희가 선택하라”며 잔혹한 결정을 강요했다. 이어 “66만 죽으면 애들은 산다”며 성한수와 박진철에게 김부장(소지섭)을 쓰러뜨리라고 명령했다.</p><p>    </p><p>김부장은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날 쓰러뜨려야 애들이 산다”며 친구들의 주먹 앞에 스스로를 내던졌다. 성한수와 박진철은 울분을 삼킨 채 김부장을 공격했지만, 이는 세 사람이 준비한 반격의 시작이었다.</p><p>    </p><p>두 사람은 김부장을 쓰러뜨리는 척하며 쇠창살을 무너뜨렸다.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세 친구는 완벽한 호흡으로 주강찬 일당을 제압했다. 가족을 인질로 삼아 우정을 무너뜨리려 했던 주강찬의 계획은 세 아빠의 굳건한 연대 앞에서 산산조각 났다.</p><p>    </p><h3>악인은 무너지고 아빠는 돌아왔다…눈물 터진 부녀 재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201_71435a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악인 향한 통쾌한 응징...용두용미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악인들을 향한 응징도 끝까지 통쾌했다. 김부장과 딸 민지(서수민)의 삶을 무너뜨린 주강찬의 범죄는 물론, 주학건설을 둘러싼 비리와 검은 거래까지 세상에 드러났다.</p><p>    </p><p>리응령(이재용)은 모든 정보를 빼앗긴 뒤 강성(김성규)에 의해 북한으로 돌려보내졌다. 주강찬 역시 금이빨(조복래)을 통해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대가를 치렀다. 답답한 전개로 시간을 끌지 않고 악인들에게 확실한 결말을 안기면서 작품 특유의 통쾌함을 살렸다.</p><p>    </p><p>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최종회의 가장 먹먹한 장면이 이어졌다. 죽음을 위장했던 김부장이 납골당에서 딸 민지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p><p>    </p><p>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참던 두 사람. 김부장이 “이제 다신 안 떠날 거야”라고 말하자 민지는 끝내 아빠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쉴 새 없이 이어진 거친 액션 끝에 찾아온 부녀의 재회는 김부장이 그토록 목숨을 걸고 싸운 이유를 다시 한번 선명하게 보여줬다.</p><p>    </p><p>새로운 이름과 신분으로 살아가게 된 김부장과 민지는 이제야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기로 했다. 성한수와 박진철도 두 사람의 이사를 돕고 함께 식사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p><p>    </p><h3>백호인력·이도규 등장…대놓고 던진 시즌2 신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218_a69d55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암시하며 퇴장해 반응 터진 '김부장'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또 한 번 폭발시켰다. 나란히 안경을 쓴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의 모습 위로 민지의 내레이션이 흘렀다.</p><p>    </p><p>민지는 세상의 아빠들은 가족을 위해 일하고 퇴근하면 발 냄새도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 아빠도 그저 평범한 중년의 아저씨일 뿐이다. 물론 나를 건드리지만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김부장’다운 유쾌함과 묵직한 부성애를 동시에 담아낸 마무리였다.</p><p>    </p><p>여기에 김부장이 새로운 직장인 백호인력의 면접을 보기 위해 이도규를 찾아가는 장면이 더해졌다. 새로운 인물과 무대를 열어둔 엔딩에 시청자들은 시즌2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p><p>    </p><p>다만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SBS 관계자는 지난 6일 시즌 2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후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22일 기준 후속 시즌 제작이나 출연진 협의에 관한 별도 발표도 나오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238_77fda5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역대 기록 갈아치운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작의 확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동명의 네이버웹툰 ‘김부장’은 미리보기를 포함해 250회를 넘겼으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인물과 사건이 많다는 점도 시즌 2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p><p>    </p><p>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편성된 방송은 본편 11·12회가 아닌 스페셜 방송이다.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p>    </p><h3>소지섭이 끌고 세 아빠가 완성했다…“시즌2 빨리 와”</h3><p>    </p><p>흥행의 중심에는 타이틀롤을 맡은 소지섭이 있었다. 그는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비밀스러운 과거와 딸을 향한 절박한 부성애를 묵직하게 표현했다. 감정을 억누르는 연기와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255_07ea6c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 견인한 '중년 액션' 소지섭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직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성한수는 화려한 발차기와 뜨거운 의리를 보여줬고, 특수부대 출신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웃음과 압도적인 괴력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김부장의 부성애와 두 친구의 개성 강한 액션, 세 사람의 브로맨스가 ‘김부장’을 이끈 핵심 흥행 동력이었다.</p><p>    </p><p>소지섭은 종영을 맞아 “김부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독과 작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p>    </p><p>최종회를 본 시청자들은 “금이빨 타이밍 미쳤고 진짜 속 시원했다”, “헐 이도규ㄷㄷㄷㄷ 이건 시즌 2 예고인가…”, “시즌 2 나오겠구나 아니 나와야 함”, “와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네 오늘 재밌었다”, “최고의 웹툰 원작 드라마 김부장. 그동안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즌 2 언제 나올까?”, “시즌 2 암시 미쳤다 너무 기대된다”, “김부장 시즌 2  빨리 와”, “시즌 2 빨리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XxokYE1zU?si=Jge6nAaReHwCxfU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김부장’은 특수 요원 출신이지만 정체와 힘을 감춘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버지가 딸의 납치 이후 다시 본능을 깨우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 9.5%에서 순간 최고 27.1%까지 치솟은 ‘김부장’은 흥행과 완성도, 후속 시즌을 향한 기대감까지 모두 남긴 채 퇴장했다.</p><p>    </p><p>‘김부장’ 후속으로는 ‘재벌X형사’ 시즌 2가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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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7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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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426526410.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04: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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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귀신 보고 반한 건 처음”… ‘동궁’ 연못 귀신 정체, 놀랍게도 ‘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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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1위를 꿰찬 ‘동궁’의 연못 귀신 정체가 화제다. 극 중 세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궁 전체를 공포에 빠뜨린 귀신의 얼굴 뒤에는 배우 홍수주가 숨어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2445_f4dd60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 특별출연 홍수주 / 홍수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섬뜩한 분장 때문에 방송만 보고는 홍수주임을 알아채기 쉽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짧은 특별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홍수주는 연기력 논란을 딛고 신인상까지 거머쥔 성장 서사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h3>“귀신 보고 반한 건 처음”…홍수주의 파격 변신</h3><p>    </p><p>홍수주는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동궁’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p><p>    </p><p>사진 속 홍수주는 손가락 끝을 검게 물들이고 입술이 심하게 부르튼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얼굴에는 핏자국과 검은 얼룩이 뒤덮여 있어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p>    </p><p>반전은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 담겼다. 홍수주는 “승은상궁님 잘 가, 아니 가지 마”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섬뜩한 귀신 분장을 벗자 익숙한 비주얼이 드러나면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2818_f91348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못 귀신 분장 모습과 평소 일상 모습 / 홍수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파격적인 변신을 접한 팬들은 “귀신 보고 반한 건 처음”, “귀신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분장해도 너무 예쁘다”, “주연급 존재감이다”, “너무 무서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p>    </p><h3>세자들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못 귀신’ 정체</h3><p>    </p><p>홍수주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승은상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p><p>    </p><p>승은상궁은 대비의 모함과 노여움으로 억울하게 아이를 잃은 인물이다. 저주를 남긴 채 생을 마감한 그는 연못 귀신이 돼 극 초반 세자들을 잇달아 죽음으로 몰아넣고 궁궐 전체를 공포에 빠뜨린다.</p><p>    </p><p>세자들이 연이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자 궁 안에는 왕의 핏줄을 노리는 연못 귀신의 저주가 다시 시작됐다는 소문이 퍼진다. 왕(조승우)은 이를 미신에 불과하다며 분노하지만 마지막 남은 아들 영안군마저 쓰러진다.</p><p>    </p><p>결국 왕은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귀신을 없앤다는 사내 구천(남주혁)을 극비리에 궁으로 불러들인다. 귀신의 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 생강(노윤서)은 구천의 곁에서 그를 감시한다. 두 사람은 살아서 궁을 나가기 위해 연못 아래 감춰진 동궁의 어두운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p><p>    </p><h3>연기력 논란 딛고 신인상…홍수주의 성장</h3><p>    </p><div></div><p>홍수주에게 이번 연못 귀신 변신은 그동안 쌓아온 성장세를 다시 확인시킨 장면이기도 하다. 2024년 디즈니+ ‘로얄로더’에서 연기력을 둘러싼 엇갈린 평가를 받았던 그는 차기작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2951_855539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평소 청순한 일상 공개하는 홍수주 / 홍수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전환점은 첫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였다. 홍수주는 극 중 좌상 김한철(진구)의 외동딸 김우희로 분해 권력을 향한 욕망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강단을 표현했다. 이전 작품과 달라진 눈빛과 감정 표현으로 존재감을 남겼고, ‘2025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까지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p><p>    </p><p>연성대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한 홍수주는 연기자가 되기 전 쇼핑몰 모델로 먼저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1년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스위트홈’ 시즌2·3와 ‘로얄로더’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고윤정·노윤서 등이 소속된 MAA에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3324_aaf304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AA 소속...고윤정과 한솥밥 / 홍수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공개 3일 만에 글로벌 2위…27개국 톱10</h3><p>    </p><p>‘동궁’은 공개 직후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뒤 국내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p><p>    </p><p>글로벌 성적도 빠르게 상승했다. 공개 3일 만에 4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2위에 진입했다. 시청수는 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p><p>    </p><p>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 등 총 27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관심도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3623_184c2c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 중심에 남주혁 / 넷플릭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명령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불가살’과 ‘손 the guest’ 등을 집필한 권소라·서재원 작가, ‘악마판사’와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p><p>    </p><p>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는 복잡한 설정을 공간의 질감과 분위기 변화로 직관적으로 구분하면서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만든 연출이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p><p>    </p><h3>남주혁부터 장영남·조승우까지…빈틈없는 열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3640_f98615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 동력, 배우들의 열연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p>흥행의 또 다른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남주혁은 오컬트와 사극,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가 결합된 작품에서 중심인물 구천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두 세계를 오가는 구천을 연기하며 액션과 감정 연기를 동시에 소화했다. 물속 촬영과 고난도 액션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절박함을 놓치지 않았고, 인물의 심리 변화를 눈빛과 표정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p>    <p>장영남은 궁을 뒤덮은 저주와 비밀의 중심에 선 대비마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낮고 단단한 목소리와 절제된 표정, 강한 카리스마로 시대극의 무게를 잡았다. 특히 생강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며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평가까지 끌어냈다. 화려한 의상과 기품 있는 비주얼도 대비마마의 권위와 위압감을 극대화한다. 큰 움직임이나 감정의 폭발 없이도 눈빛과 말투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화면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꾼다. 공개 이후에는 “장영남이 등장하는 순간 화면의 공기가 달라진다”,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귀신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인간인 대비마마가 오히려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로 느껴질 만큼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3737_458cad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귀신보다 무섭다" 섬뜩한 연기로 화제 장영남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왕을 연기한 조승우는 냉철한 군주와 비극의 원흉 사이에 선 복합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선과 악, 냉정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오가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미스터리를 키운다.</p>    <p>세자로 특별출연한 곽동연도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왕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작품 초반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연과 특별출연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선명한 인물을 완성하며 ‘동궁’만의 기묘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냈다.</p>    <p>그중에서도 홍수주는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귀신 분장과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동궁’의 흥행과 함께 연기력 논란을 딛고 성장한 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azk4OuObLo?si=qc2wg3uIe_dSlYj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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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1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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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Jul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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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즌2도 터졌다…공개하자마자 디즈니+ ‘1위’ 찍은 19금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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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년 반의 공백도,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진입 장벽도 흥행을 막지 못했다.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단숨에 국내 정상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4721_f5ca20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디즈니+ 1위 찍어버린 시즌2 '한국 드라마'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날 디즈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1·2회가 공개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시즌1에서 풀리지 않았던 정진만의 생사부터 더욱 커진 액션까지 초반부터 강한 승부수를 띄운 결과다.</p><p>    </p><h3>2년 반 기다렸는데…공개 하루 만에 1위</h3><p>    </p><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공개와 동시에 빠르게 순위표 꼭대기에 올랐다. 이날 ‘오늘 한국의 TOP 10’ 1위를 차지했고, ‘결혼의 완성’이 2위로 뒤를 이었다.</p><p>    </p><p>이번 성적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시즌1의 인기가 새 시즌까지 그대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호평받았다.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시즌1은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타임지가 꼽은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에 이름을 올렸다. 약 2년 반 만에 돌아온 시즌2가 공개 직후 1위를 찍으면서 전작의 흥행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248_027480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9금인데 공개 직후 1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거침없는 총격전과 맨몸 액션, 킬러들의 잔혹한 세계를 전면에 내세운 장르적 색깔이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자극했다.</p><p>    </p><h3>죽은 줄 알았던 이동욱, 대체 어디에 있었나</h3><p>    </p><p>시즌1이 끝난 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한 인물은 정진만(이동욱)이었다. 죽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생존 가능성이 암시되면서 “정진만은 살아 있는 것 아니냐”, “그동안 어디에 있었던 것이냐”는 추측이 쏟아졌다.</p><p>    </p><p>시즌2는 이 의문을 뒤로 미루지 않았다. 공개된 1·2회에서는 진만이 지안(김혜준)과 다시 만나기 전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가 빠르게 펼쳐졌다. 자신과 조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에 직접 잠입한 진만은 조직의 핵심 서버를 빼내는 위험한 작전에 나섰다. 그는 서버를 협상 카드로 삼아 지안을 보호하려 했다. 그러나 바빌론의 핵심 전력인 베일(조한선)이 그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재대결이 벌어졌다. 베일의 가면을 쓴 채 움직이던 진만이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은 초반부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310_b9a7b7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욱 고도화 된 액션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빌론 내부에서 벌어진 혈투에 이어 진만이 헬기를 향해 옥상을 질주하는 장면까지 등장했다. 첫 회부터 공간과 규모를 크게 확장하면서 시즌1보다 더욱 영화적인 액션을 완성했다.</p><p>    </p><h3>시즌1이 ‘생존’이었다면 시즌2는 ‘반격’</h3><p>    </p><p>시즌2의 가장 큰 변화는 이야기의 방향이다. 시즌1의 지안은 영문도 모른 채 킬러들의 공격을 받았다. 쇼핑몰 안에서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벅찼고, 삼촌이 남긴 규칙과 무기를 이용해 끊임없이 방어해야 했다.</p><p>    </p><p>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혹독한 인수인계를 끝내고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은 살아 돌아온 진만과 함께 바빌론을 향한 반격에 나선다. 더 이상 적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신들을 위협하는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326_6455de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핵심 키워드는 '반격'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액션도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시즌1에서 맨손 격투와 무에타이를 주로 선보였던 지안은 이번에는 총을 들고 전투 한가운데 뛰어든다. 김혜준은 “시즌2에서는 총기 액션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달라진 지안의 모습을 예고한 바 있다. 진만 역시 조카를 지키는 방어자에 머물지 않는다. 이동욱은 “방어만 해서는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다. 정말 마무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반격을 시작한다”며 “액션의 양도 시즌1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p><p>    </p><p>지안과 진만이 등을 맞대는 순간부터 개인의 생존전은 조직과 조직이 충돌하는 전쟁으로 확대된다. 시즌2가 전작과 같은 설정을 반복하지 않고 판 자체를 키웠다는 점이 초반 흥행의 핵심으로 꼽힌다.</p><p>    </p><h3>총격전보다 뜨거웠던 삼촌과 조카의 재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454_a19a7e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층 깊어진 감정선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액션만 커진 것은 아니다. 시즌1에서 오해와 비밀로 얽혀 있던 진만과 지안의 관계도 한층 깊어졌다. 쇼핑몰로 돌아온 진만이 무사한 지안을 확인한 뒤 안도의 눈빛을 보내고 조용히 끌어안는 장면은 요란한 총격전과는 다른 울림을 남겼다.</p><p>    </p><p>자신을 원망하는 지안에게 진만은 “너까지 잃을 수는 없었어. 그래서 쇼핑몰을 만든 거야. 널 지키려고”라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어 “이게 내 세계야, 정지안. 죽기 싫으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세계”라고 말하며 그동안 혼자 짊어졌던 삶의 무게를 드러냈다.</p><p>    </p><p>이동욱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진만의 절제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지안을 향한 죄책감과 보호 본능을 눈빛에 담아냈다. 김혜준은 평온한 삶을 원하면서도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지안의 불안과 혼란을 세밀하게 표현했다.</p><p>    </p><p>이동욱은 23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킬러들의 쇼핑몰’도, 정진만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보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작가님과 감독님이 고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시청자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반응은 분명했다. “‘역시 재미있다’, ‘돌아오길 잘했다’,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것이다. 공개 직후 국내 1위에 오르면서 이동욱의 바람은 일단 현실이 됐다.</p><p>    </p><h3>조한선의 1인 2역, 지안에게 걸린 거액의 현상금</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518_d25edf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격 악역...'킬러들의 쇼핑몰2' 조한선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조한선의 변신도 시즌2 초반을 이끄는 핵심 요소다. 바빌론의 핵심 전력인 베일을 연기한 그는 냉정하고 비꼬는 말투, 예측하기 어려운 광기로 진만과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1인 2역에도 도전했다.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전혀 다른 눈빛과 행동, 분위기를 지닌 두 인물을 오가며 극의 미스터리를 키웠다. 특히 진만의 집이 폭발하는 순간 베일이 지은 섬뜩한 미소는 그의 냉혹함을 단번에 각인했다.</p><p>    </p><p>1·2회가 진만의 생존과 귀환에 관한 의문을 풀었다면 마지막에는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안을 제거하라는 거액의 살인 의뢰가 게시된 것이다. 어렵게 도피를 시작한 지안이 다시 수많은 킬러의 표적이 되면서 이야기는 또 다른 생존전으로 접어들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C_HaATa19w?si=wLKn9HbL9a-0S-y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는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태영, 유현수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인물과 바빌론 동아시아지부가 합류하면서 세계관도 한층 넓어졌다. 시즌2는 총 8부작이다. 지난 22일 1·2회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p><p>공개 하루 만에 국내 1위를 차지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마지막까지 기세를 이어갈지, 벌써부터 다음 회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2720_f77a11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한선(왼쪽부터)과 오카다 마사키, 현리, 정윤하, 이권 감독, 금해나, 김민, 김혜준, 이동욱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이 살아 돌아온 진만과 함께 글로벌 세력 바빌론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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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6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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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0937342128.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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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벌써 종영 코앞?!…2회 남았는데 넷플릭스 ‘19개국’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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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넷플릭스 드라마가 또 한 번 일을 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711_d61cac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써 종영 코앞둔 한국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정상을 지켰다. 국내에서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8회에서 자체 최고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하지만 뜨거운 흥행과 달리 종영까지 남은 본편은 단 2회다. 짧아도 너무 짧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는 가운데 시즌2 제작 가능성과 마지막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    </p><h3>3주 연속 전 세계 1위…19개국 정상·73개국 톱10</h3><p>    </p><p>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김부장’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시청수 82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했다. 시청수는 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224_88e641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종영까지 단 2회... '김부장'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달 26일 처음 공개된 ‘김부장’은 공개 2주 차에 비영어 쇼 1위로 올라선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국가별로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카타르, 볼리비아 등 19개국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전 세계 73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p><p>    </p><p>‘김부장’은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수요원 출신이지만 정체와 힘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버지 김부장이 딸 민지(서수민)가 납치되자 다시 본능을 깨우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이 김부장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p><p>    </p><h3>9.5%로 출발해 23.1%…이제 본편은 단 2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337_396d54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 세계 73개국 톱 10 휩쓴 한국 드라마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성적뿐만 아니라 국내 시청률도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3.1%를 기록했다. 6회가 세운 22.3%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2%까지 치솟았다.</p><p>    </p><p>지난달 26일 9.5%로 출발한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20%를 돌파한 뒤 꾸준히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열혈사제’의 22%를 넘어서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오른 가운데 ‘펜트하우스2’가 기록한 29.2%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p><p>    </p><p>다만 ‘김부장’은 10부작으로 기획돼 종영까지 본편 2회만 남겨두고 있다. 9회와 최종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남은 두 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률 기록과 결말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p><p>    </p><h3>시즌2 나올까…추가 편성 2회는 ‘스페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502_b8be24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4회 만에 20% 돌파 신드롬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뜨거운 흥행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시청률과 넷플릭스 성적만 보면 시즌제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p><p>    </p><p>SBS 관계자는 지난 6일 시즌2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후 시청률이 더 상승했지만 22일 기준 시즌2 제작이나 출연진 협의에 관한 별도 발표도 나오지 않았다.</p><p>    </p><p>원작의 확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네이버 웹툰 ‘김부장’은 현재도 연재 중이며 미리보기를 포함해 250회를 넘어섰다.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작품이어서 드라마가 아직 다루지 않은 인물과 사건도 적지 않다. ‘모범택시’가 세 시즌을 이어간 SBS의 대표 액션 시리즈라는 점도 기대감을 키운다. 다만 높은 시청률과 풍부한 원작 분량만으로 후속 시즌 제작을 단정하기는 이르다.</p><p>    </p><p>추가 편성이 알려진 2회 역시 본편 11·12회가 아니다. SBS는 본편 종영 다음 주인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김부장’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구체적인 방송 형식과 내용은 현재 논의 중이다.</p><p>    </p><h3>“실패하면 죽는 거야”…마지막 작전 시작된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809_48fefe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판 테이큰... 소지섭표 부성애 액션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김부장과 특임국의 최종 대결이 예고됐다. 딸 민지를 인질로 잡은 특임국은 “김부장은 딸을 만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며 그의 움직임을 경계했다.</p><p>    </p><p>김부장은 누군가에게 “조건은 아주 간단해. 거래하자”고 위험한 제안을 건넸다. 그 상대가 주강찬(주상욱) 회장인지는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이어 “실패하면 죽는 거야”라며 적의 감시망을 뚫고 탈출하려는 처절한 사투를 예고했다.</p><p>    </p><p>조력자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도 “탈출하는 동안 얘하고 시선 끌고 있을게”라며 힘을 보탰다. 예고편 마지막에는 주강찬이 두 사람에게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면 애들은 죽어”라고 경고하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p><p>    </p><p>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사이다 결말 가자”, “다음 주가 마지막인데 전개 어떻게 되는 거야”, “벌써 끝이라니 10부작은 너무 짧다”, “원작과 다르지만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h3>소지섭의 처절한 부성애…한국판 ‘테이큰’ 통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3936_649de4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요청 폭주 중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흥행의 중심에는 소지섭이 있다. 꾹꾹 눌러온 감정과 베일에 싸인 과거, 가족을 향한 절박함을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맞물리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p><p>    </p><p>성한수와 박진철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전직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성한수는 화려한 발차기와 의리를 보여주고, 특수부대 출신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웃음과 괴력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김부장의 묵직한 부성애와 두 친구의 액션, 세 사람의 브로맨스가 작품의 핵심 흥행 요소로 꼽힌다.</p><p>    </p><p>소지섭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액션의 난도를 ‘상’이라고 표현하며 “전작들의 액션은 죽을지도 모르는 곳에 뛰어드는 액션이었다면, 이번에는 딸과 함께하기 위해 처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승영 감독 역시 한국판 ‘테이큰’이라는 평가에 “‘테이큰’을 능가한다고 생각한다”고 농담하면서 주변 인물의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를 차별점으로 꼽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iseQQPXn4M?si=xYXEAu0N5tGx_ov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편 이번 비영어 쇼 톱10에는 ‘김부장’을 포함한 한국 콘텐츠 5편이 이름을 올렸다. 남주혁·노윤서 주연의 ‘동궁’은 공개 3일 만에 시청수 490만으로 2위에 올랐고, 지성 주연의 ‘아파트’는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김무열 주연의 ‘참교육’은 6위, 박은빈·양세종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공개 이틀 만에 8위에 진입했다.</p><p>    </p><p>이제 시선은 ‘김부장’의 마지막 두 회로 향한다. 3주 연속 글로벌 1위와 시청률 23.1%라는 기록을 넘어 시청자가 기다린 통쾌한 결말과 실제 시즌제 논의까지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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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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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26 15: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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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앞으로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10~20% 할인…대상은 ‘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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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다자녀 가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받는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1년 이상 빌린 차량도 통행료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54431_6e0eeb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톨게이트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제도를 신설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의 감면 대상 차량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p><p>    </p><h3>자녀 2명은 10%·3명 이상은 20% 할인</h3><p>    </p><p>미성년 자녀 2명을 양육하는 가구는 주말과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의 10%를 할인받는다.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p><p>    </p><p>다만 할인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로 한정된다. 민자 고속도로를 운행하거나 민자 고속도로와 연계해 이용한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p><p>    </p><h3>자녀 수에 따라 시행 시기 달라</h3><p>    </p><p>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통행료 할인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p><p>    </p><p>2자녀 가구는 관련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필요해 다음 달 22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p><p>    </p><p>이번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제도는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국토부는 통행료 감면 규모 등을 고려해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p><p>    </p><h3>하이패스카드 등록해야 할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54705_180fb7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할인을 받으려면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p><p>    </p><p>이후 신청할 때 등록한 하이패스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고 하이패스 차로로 운행해야 한다. 출구 영업소를 통과할 때에는 사전에 등록한 휴대전화번호의 위치를 조회해 부모의 탑승 여부를 확인한다.</p><p>    </p><p>선불 하이패스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신청 당시 등록한 환급계좌로 할인액을 사후 정산 받는다.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하면 할인된 통행료가 청구된다.</p><p>    </p><h3>장애인·유공자 장기 임차 차량도 감면</h3><p>    </p><p>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도 확대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55248_7d1832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톨게이트 지나는 차량들...이번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제도는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존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만 감면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1년 이상 임차하거나 대여한 차량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p><p>    </p><p>신청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는 가까운 보훈지청을 방문하면 된다.</p><p>    </p><p>신청할 때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차량 관련 계약서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p><p>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구의 주말·공휴일 이동에 따른 통행료 부담을 덜고, 차량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장기간 빌려 이용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까지 감면 대상을 넓히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가족 구성과 차량 이용 방식의 변화를 제도에 반영해 기존 통행료 감면 혜택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것이다.</p><p>혜택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만큼 대상 가구는 출발 전 신청과 하이패스카드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관련 절차를 사전에 마쳐 어렵게 마련된 할인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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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9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353057403.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3: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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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합참 “北 폭우에 DMZ 지뢰 일부 유실 정황…남측 유입 가능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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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북한 지역에 내린 폭우로 비무장지대(DMZ)에 매설된 북한군 지뢰 일부가 유실된 정황이 포착됐다. 군 당국은 유실 지뢰가 남북 공유 하천을 따라 남측으로 흘러올 가능성이 크다며 하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35140_063278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한이 매설한 지뢰 형상 / 합동참모본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합참 “DMZ 매설 지뢰 일부 유실 정황”</h3><p>    </p><p>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지역의 폭우로 인해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 다량으로 매설한 지뢰 중 일부가 유실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p><p>    </p><p>군은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이북 지역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일부가 폭발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장 실장은 “유실된 지뢰가 남북 공유 하천을 통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유실 지뢰가 폭발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p>    </p><h3>임진강·한탄강 등 남북 공유 하천 ‘주의’</h3><p>    </p><p>DMZ에는 북한군이 설치한 지뢰가 다량 매설돼 있다. 일부 지뢰 매설 지역은 임진강과 한탄강, 화강, 북한강, 인북천 등 남북 공유 하천과 맞닿아 있으며 이들 하천은 한강 하구로 이어진다.</p><p>    </p><p>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거나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매설돼 있던 지뢰가 토사와 함께 떠내려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남북 공유 하천 인근에서 낚시나 야영, 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p><p>    </p><p>북한이 매설한 지뢰 가운데는 나무상자 형태의 목함지뢰와 나뭇잎을 닮은 지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형만으로 일반 물체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p><p>    </p><h3>의심 물체 발견하면 ‘접촉 금지·즉시 신고’</h3><p>    </p><p>지뢰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걸음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가거나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 발로 차거나 옮기고, 흙을 걷어내 형태를 확인하는 행위도 금물이다.</p><p>    </p><p>사진을 촬영하거나 표시를 남기기 위해 다시 접근해서도 안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 사실을 알린 뒤 안전한 장소에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전화는 경찰 112 또는 군부대 1338이다.</p><p>    </p><p>이미 위험지역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면 임의로 이동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접근을 막은 뒤 군과 경찰의 안내를 기다려야 한다.</p><p>    </p><h3>녹슬고 낡았어도 폭발 위험 남아</h3><p>    </p><p>지뢰와 불발탄은 오랜 시간이 지나 외부가 녹슬거나 흙에 묻혀 있어도 폭발 기능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일부는 작은 압력이나 충격, 움직임에도 폭발할 수 있어 비전문가가 안전 여부를 판단하거나 직접 처리해서는 안 된다.</p><p>    </p><p>의심 물체 주변에 또 다른 지뢰나 폭발물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발견자가 임의로 접근하면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현장을 벗어나 전문 인력의 처리를 기다려야 한다.</p><p>    </p><p>합참은 남북 공유 하천 주변에서 활동할 때 유실 지뢰에 각별히 유의하고,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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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5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234289078.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2: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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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산 아파트 관리실 폭발] “아침에 CCTV 전원 다 뽑혔다더니...” 피해자 남편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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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8명이 화상을 입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3421_855fdb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과 관리인 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피해 여성의 남편은 화재 발생 전 관리사무소 CCTV 전원 코드가 모두 뽑혀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입주자 대표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70대 남성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p>    </p><h3>“아내 나간 뒤 30분…‘펑’ 소리 세 번 들렸다”</h3><p>    </p><p>뉴스1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사동 창신백조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만난 피해 여성의 남편 A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전했다.</p><p>    </p><p>A 씨는 “아침에 누군가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CCTV 전원 코드를 모두 뽑아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아내가 ‘내가 가 보겠다’며 나간 뒤 30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p><p>    </p><p>아내를 찾기 위해 관리사무소로 향하던 순간에는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했다.</p><p>    </p><p>A 씨는 “관리사무소로 가던 중 ‘펑’하는 소리가 세 차례 들렸다”며 “순식간에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p>    </p><p>이어 “옷에 불이 붙은 사람도 있어 모두 어쩔 줄 몰라했다”고 덧붙였다.</p><p>    </p><h3>“남성 1명 황급히 뛰쳐나와”…선거 갈등 주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3516_a230cc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과 관리인 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화재 직후 관리사무소 밖으로 빠져나온 한 남성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p><p>    </p><p>그는 “남자 1명이 관리사무소 밖으로 황급히 뛰쳐나와 자기 옷에 붙은 불을 끄려고 했다”며 “그 사람이 불을 낸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p><p>    </p><p>아파트 내부에서 입주자 대표회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는 주장도 내놨다.</p><p>    </p><p>A 씨는 “입주자 대표회장이 바뀐 뒤 그 남자가 스피커를 들고 다니며 계속 시비를 걸었다”며 “선거에서 떨어지자 앙심을 품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p><p>    </p><p>다만 해당 발언은 현장 목격자이자 피해자 가족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CCTV 전원 차단 여부 등은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돼야 한다.</p><p>    </p><h3>70대 남성 포함 8명 화상…중상자 1명 위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3757_229fa9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산 아파트 '방화' 8명 부상...불에 탄 내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통로에서 70대 남성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p><p>    </p><p>경찰은 이 남성이 입주자 대표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p><p>    </p><p>이번 화재로 해당 남성을 포함해 모두 8명(남성 2명·여성 6명)이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는 관리사무소와 붙어 있는 경로당에 모여 있던 어르신 5명도 포함됐다.</p><p>    </p><p>부상자들은 화상전문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일부는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 1명은 위중한 상태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하는 한편 목격자와 부상자 등을 상대로 CCTV 전원 차단 여부와 발화 원인,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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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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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041155710.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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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태도,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잘못”…‘한국 국대 출신’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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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99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월드컵 성적뿐만 아니라 탈락 이후 기자회견과 귀국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까지 문제 삼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043_57c94a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서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축구계 선배가 공개 석상에서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홍 전 감독이 오는 30일 국회 청문회 출석을 준비하는 가운데 축구계 내부에서도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p><p>    </p><h3>“축구인 전체가 욕먹게 해”…하석주의 작심 비판</h3><p>    </p><p>세계일보에 땨르면, 하 감독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국 축구가 처한 현실을 짚었다. 그는 대표팀의 월드컵 실패로 축구인 전체가 비판받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국민 앞에 얼굴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창피하다고 말했다.</p><p>    </p><p>발언 수위가 가장 높아진 대목은 홍 전 감독의 인터뷰 대응을 언급할 때였다. 하 감독은 “솔직히 선배로서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잘못한 게 맞다”고 직격했다.</p><p>    </p><p>이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인터뷰와 대응을 제대로 도와줄 사람이 없었는지 안타깝다며, 한 사람이 여론에 의해 매장되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취지의 우려도 함께 나타냈다. 비판의 화살을 홍 전 감독 개인에게만 돌리기보다 대한축구협회의 대응 체계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710_1b5818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 전 감독 향해 쓴소리 날린 하석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자신의 1998년 퇴장 떠올린 하석주…“석고대죄했어야”</h3><p>    </p><p>하 감독은 자신의 쓰라린 월드컵 경험도 꺼냈다. 그는 1998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 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후 백태클로 퇴장당했고, 한국은 1-3으로 역전패했다.</p><p>    </p><p>당시 거센 비판을 받았던 하 감독은 귀국 자체가 두려울 정도였지만 차범근 감독과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 먼저였다고 돌아봤다. 자신의 실수와 책임을 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p><p>    </p><p>그는 “귀국할 때, 무릎 꿇고 석고대죄라도 했으면 지금과 같은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홍 전 감독 역시 귀국 과정에서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논란이 지금처럼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현은 거칠었지만 핵심은 성적표보다 실패 이후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데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3651_d528fa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석주 축구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 감독은 체코전 역전승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듯했지만 이후 2연패로 탈락한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짚었다. 다만 비판받을 부분은 분명히 비판받되, 이후에는 한국 축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h3>질의응답 없이 떠난 홍명보…성적 넘어 ‘태도 논란’</h3><p>    </p><p>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2패, 승점 3으로 A조 3위에 머물렀다. 32개국이 진출하는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면서 홍 전 감독은 지난달 말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p><p>    </p><p>그러나 사퇴 방식이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홍 전 감독은 준비한 입장문을 읽은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팬들이 궁금해한 전술과 선수 기용, 교체 시점, 플랜B 부재 등에 관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p><p>    </p><p>특히 입장문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퇴장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비판은 성적에서 태도로 번졌다. 감독은 결과로 평가받지만, 실패한 뒤 어떤 자세로 국민과 팬을 마주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848_a8171b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축구팬들 야유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귀국 현장에서도 홍 전 감독은 침묵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팬들은 “홍명보 나가”, “연봉 반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북소리와 고성이 뒤섞였다. 취재진이 팬들에게 전할 말이 없는지 물었지만 홍 전 감독은 별다른 답변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p><p>    </p><h3>귀국 이틀 뒤 미국행…“가족 향한 협박 때문”</h3><p>    </p><p>홍 전 감독은 귀국 이틀 뒤 가족이 머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출국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월드컵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p><p>    </p><p>그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이 감독인 자신에게 있다며 실망과 상처를 안긴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p><p>    </p><p>미국행을 두고 제기된 ‘도피 논란’에는 자신과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 우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을 뿐 결과를 외면하거나 국민을 피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p><p>    </p><p>청문회 출석 의사도 분명히 했다. 홍 전 감독은 월드컵 결과를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에 서야 할 사람은 감독인 자신이라며, 알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고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5038_874974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오는 30일 축구협회 청문회…홍명보 입에 쏠린 시선</h3><p>    </p><p>미국에 머물던 홍 전 감독은 지난주 귀국해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p>    </p><p>문체위는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1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8명은 참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문회는 당초 2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는 30일로 연기됐다.</p><p>    </p><p>홍 전 감독은 현지 기자회견과 귀국 현장에서 질문에 답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감독 선임 과정부터 월드컵 부진, 전술과 선수 기용, 탈락 이후 대응과 미국 출국 경위까지 여러 질문이 쏟아질 전망이다.</p><p>    </p><p>하 감독의 쓴소리가 여론의 공감을 얻는 이유도 결국 ‘설명’에 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것과 국민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홍 전 감독이 청문회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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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5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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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947206614.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9: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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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글자' 뭐길래?...토스 '행운퀴즈' 정답 공개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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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3일 토스 행운퀴즈에 NH투자증권 나무증권 관련 새로운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오전 5시께 공개된 문제의 정답은 ‘국내주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94707_58066a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toss 행운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7월 23일 토스 행운퀴즈 문제·정답</h3><p>    </p><p>이날 출제된 문제는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신규·휴면 고객은 24개월 OOOO 수수료가 무료예요”다.</p><p>    </p><p>빈칸에 들어갈 4글자 정답은 ‘국내주식’이다. 문제나 정답은 접속 시점과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토스 앱에 표시된 내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p><p>    </p><h3>토스 행운퀴즈 참여 전 확인할 점</h3><p>    </p><p>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앱에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는 퀴즈형 앱테크 이벤트다. 정답을 맞히면 준비된 상금 안에서 일정 금액의 토스머니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p><p>    </p><p>다만 문제가 조기에 종료되거나 준비된 상금이 모두 소진될 수 있다. 문제와 정답, 상금 규모 및 진행 시간도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 토스 앱에 노출된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p><p><h3>짧게 참여하고 바로 보상…앱테크 이벤트가 인기 있는 이유</h3>    <p>앱테크 이벤트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참여 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별도의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출퇴근길이나 휴식 시간 등 짧은 틈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 입력이나 출석 확인처럼 절차도 간단해 소액이라도 부담 없이 보상을 쌓으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    <p>정답을 맞힌 직후 포인트나 토스머니가 지급되는 즉각적인 보상 방식도 인기 요인이다. 기업은 퀴즈를 통해 상품과 이벤트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고, 이용자는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유통·생활 플랫폼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p></p><div><strong></strong></div><div><strong>※ 본 기사는 광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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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4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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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852151784.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8: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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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경산 아파트 관리실서 폭발 추정 사고…당국 “5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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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5207_258fdb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p>23일 오전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p>    <p>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 관리실 내부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있던 5명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p>    <p>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폭발 및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p><p>    경찰과 경산시 등 관계기관은 아파트 관리실 관계자 여러 명이 모여 있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p><p>소방당국은 오전 8시 48분쯤 초진하고 잔불 정리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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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3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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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836463765.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8: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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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둘째 출산 직후 돌연 공지…111만 유튜버 유혜주, 활동 '잠정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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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둘째 아들을 출산한 직후 활동 잠정 중단을 알렸다. 두 언니까지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업로드를 멈추면서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3625_c7d3c4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둘째 출산 직후 활동 잠정 중단 / 유혜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가족과 서로 돌보는 시간”…출산 영상도 연기</h3><p><p>유혜주는 전날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공지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p><p>    </p><p>8월 3일 공개하기로 했던 둘째 출산 영상도 미뤘다. 유혜주는 “준비해둔 영상들은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다”며 “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복귀 시점은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p>    <h3>둘째 출산 직후 전해진 소식…팬들 응원</h3>    <p>유혜주는 최근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직후 SNS를 통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누구를 닮았을지 궁금했는데, 태어날 때 보니 첫째 아들과 닮았다”며 출산 영상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3758_eef164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근 둘째 아들 출산한 유혜주 / 유혜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p>  <p>활동 중단의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브이로그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황을 전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버님께 기적이 찾아오길 바란다”,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기다리겠다”, “산후조리도 잘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등의 응원을 남겼다.</p>  <h3>두 언니도 잇따라 업로드 중단</h3>    <p><p>유혜주뿐만 아니라 두 언니도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활동을 멈췄다. 첫째 언니 유지유는 약 2주 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지유롭게’를 통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를 쉬어가겠다”고 밝혔다.</p>    <p>유지유는 “지금은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그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동시에 채널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죄송한 마음이다.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더 좋은 모습으로 금방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p>    <p>둘째 언니 유현주도 유튜브 채널 ‘현주투성이’ 공지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유현주는 “오늘 영상도 기다려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하다”며 “가족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편안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곧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p>    <p>세 자매가 모두 가족과의 시간을 이유로 비슷한 시기에 휴식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팬들은 가족이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길 바란다며 조용히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p>    <p>한편 유혜주는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구독자 111만 명의 가족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p></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3923_22b5d815.pn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쥬라이크'에 올라온 공지글 / 유튜브 '리쥬라이크'</figcaption></figure><div></div></div><p><h3>이하 유혜주 활동 일시 중단 글 전문.</h3>    <p>안녕하세요, 쥬디바 여러분.</p>  <p>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p>  <p>리쥬라이크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p>  <p>8월 3일에 업로드하기로 약속드렸던 출산 영상도</p>  <p>부득이하게 일정을 미루게 되었습니다.</p>  <p>준비해둔 영상들도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습니다.</p>  <p>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p>  <p>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곧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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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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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26 08: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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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자동차 아니고 ‘2글자’…카카오뱅크 AI퀴즈 정답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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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3일 카카오뱅크 AI퀴즈 문제와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공개된 문제에는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이모지와 첫 글자 힌트 ‘연’이 제시됐다. 해당 문제의 정답은 ‘연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80939_59605f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AI 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h3>자동차 이모지와 첫 글자 ‘연’ 등장</h3><p>    </p><p>이날 오전 문제는 화면에 표시된 이모지와 글자 힌트를 조합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운송수단을 주제로 한 이모지에는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등장했고, 첫 글자 힌트로는 ‘연’이 제공됐다.</p><p>    </p><h3>7월 23일 오전 8시 정답은 ‘연비’</h3><p>    </p><p>자동차 이모지와 첫 글자 힌트를 조합한 정답은 ‘연비’다.</p><p>    </p><p>연비는 자동차가 연료 1리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연비가 높을수록 같은 양의 연료로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어 유류비 절감에 유리하다. 운전할 때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는 것도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p><p>    </p><h3>문제와 정답은 달라질 수 있어</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앱 화면에 제시된 이모지와 문장, 초성 등의 단서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참여형 이벤트다.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어 앱테크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p><p>    </p><p>다만 접속 시점이나 이용자별 노출 환경에 따라 다른 문제가 표시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하기 전 자신의 카카오뱅크 앱에 제시된 최신 문제와 글자 수, 첫 글자 힌트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 본 기사는 광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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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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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0736036793.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7: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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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7억대 근저당’ 논란 속…이 대통령, 오늘 국민들과 ‘부동산 끝장토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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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국민과 마주 앉는다. 공급과 금융, 세제를 망라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통해 시장 안정의 해법을 모색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73558_3a05a6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보유세 개편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향후 부동산 정책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17억 대 근저당권 설정’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p><p>    </p><h3>국민 140명과 100분 토론…길어질 가능성도</h3><p>    </p><p>뉴스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예정된 시간은 100분이지만 자유토론 진행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p><p>    </p><p>토론회에는 정부 관계자와 부동산 전문가를 비롯해 유튜버, 부동산·맘카페 운영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한다.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운영자 최영민 씨와 ‘채부심’ 운영자 채상욱 씨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73655_bb92a4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정책 관계자와 전문가뿐 아니라 시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급·금융·세제 분야 전문가 발표와 자유토론, 대통령 마무리 발언 등이 이어진다.</p><h3>“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탈피”…해법 찾을까</h3><p>    </p><p>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에서 벗어나 국민 주거 안정과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그 속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p><p>    </p><p>정부는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굵직한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시장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서울에서는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월세 가격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추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    </p><p>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시행된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실수요자 보호, 주택 공급 확대,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p><p>    </p><h3>보유세 강화·양도세 유예…세제 개편도 시험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73340_d3021b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거론해 온 세제 개편에 어떤 국민 의견이 반영될지도 관심사다.</p><p>    </p><p>현재 초고가 1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강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동시에 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강화를 약 1년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p><p>    </p><p>다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결론을 정해놓고 의견만 듣는 형식적인 토론회가 아니다”라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국민 의견을 향후 세제 개편안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p>    </p><h3>‘17억대 근저당’ 직접 답할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073706_d625e1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치권의 시선은 토론회 의제뿐 아니라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각 논란에도 쏠린다.</p><p>    </p><p>이 대통령은 분당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매수인이 오는 10월 잔금을 지급하기로 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먼저 이전했다. 대신 잔금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에 17억 70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p><p>    </p><p>국민의힘 등 야권은 이를 두고 강도 높은 대출 규제 속에서도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우회적 방식이라며 ‘편법 거래’라고 비판했다. 반면 청와대는 부동산 중개를 거쳐 이뤄진 통상적인 거래이며, 매수인의 사정을 고려해 소유권 이전을 먼저 진행한 것이라는 입장이다.</p><p>    </p><p>청와대는 잔금 지급을 유예하는 동안 이 대통령이 매수인에게 이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일각에서 무이자 거래가 사실상 증여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청와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p>    </p><p>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국민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자신의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논란까지 정면으로 설명할지 이목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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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2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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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130265072.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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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바로 오늘(23일)부터…인천공항 출국객에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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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23일부터 일부 출국장이 평소보다 30분 일찍 문을 열고, 새벽 시간대 출입국심사 인력도 대폭 늘어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2953_310464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출국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 절반 이상이 올여름 휴가를 계획한 가운데 여행 수요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한 특별 대책을 가동한 것이다. 미성년 자녀의 자동출입국심사 등록도 출국 직전 공항에서 처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p><p>    </p><h3>인천공항 출국장 30분 일찍 연다…새벽 출국객 편의 확대</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공항 출입국심사 특별 근무 대책’을 시행한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출국장을 조기 개방하고 심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대기 시간과 혼잡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p><p>    </p><p>출국장 조기 개방은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제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 30분부터, 4번 출국장은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제2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에 문을 연다. 세 출국장 모두 기존보다 운영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겼다.</p><p>    </p><p>이른 아침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새벽부터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출국장 앞에서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터미널과 출국장에 따라 개방 시간이 다르므로 출발 전 이용 터미널과 항공사 탑승 수속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p><p>    </p><p>법무부는 지난 5월에도 한국과 일본의 연휴를 맞아 인천공항 출국심사장을 30분 일찍 열고 근무 인력을 늘리는 특별 근무 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p><p>    </p><p>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심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358_ad7c73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여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출국심사관 최대 8명 증원…미성년 자녀 등록도 공항에서</h3><p>    </p><p>출국장만 일찍 여는 것이 아니다. 출국심사관도 추가로 배치된다. 제1여객터미널의 출국장 심사관은 기존 24명에서 32명으로 8명 늘어난다. 제2여객터미널은 14명에서 20명으로 6명 증원된다.</p><p>    </p><p>출국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심사대 운영 인력을 확대하면 한꺼번에 많은 여행객이 몰리더라도 출국심사 대기 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p>    </p><p>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편의 대책도 마련됐다. 그동안 미성년 자녀와 함께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외부 등록센터를 찾아 자녀의 심사 등록을 마쳐야 했다.</p><p>    </p><p>하지만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제2여객터미널 동·서편 출국장 안에서 출국심사를 받기 직전 등록할 수 있다. 별도로 외부 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셈이다.</p><p>    </p><h3>국민 51.5% “올여름 휴가 간다”…7월 말·8월 초 집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518_5d75c2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교통 혼잡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공항 특별 대책이 시행되는 배경에는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휴가 수요가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1만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는 올해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p><p>    </p><p>휴가 출발 시기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가 16.1%로 가장 많았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가 12.9%로 뒤를 이으면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여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p><p>    </p><p>해당 시기를 선택한 이유로는 동행인과의 일정 조율이 32.7%로 가장 많았다. 회사가 권장하는 휴가 시기라는 응답이 19.9%, 자녀 학원 방학 일정 때문이라는 응답이 17.9%를 차지했다.</p><p>    </p><p>반면 휴가를 가지 않거나 아직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48.5%였다. 가장 큰 이유는 휴가 비용 부담으로 24.5%를 기록했다. 업무·학업·생업이 16.6%, 무더위와 태풍 등 날씨 영향으로 이동하기 싫다는 응답이 10.8%로 집계됐다.</p><p>    </p><p>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86.3%는 국내여행을, 13.7%는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국내 여행지로는 동해안권이 26.4%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남해안권 19.1%, 수도권 12.3%, 서해안권 10.3%, 제주권 7.7% 순이었다.</p><p>    </p><p>해외여행 목적지는 아시아가 85.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유럽은 7.1%, 북아메리카는 5.0%였다. 해외여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방문이 46.2%로 가장 많았고, 국내여행과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아서라는 응답도 24.3%였다.</p><p>    </p><h3>휴가철 이동은 승용차 57.7%…서울양양선 이용 가장 많아</h3><p>    </p><p>휴가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5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공이 28.6%로 뒤를 이었으며 철도 7.9%, 버스 3.3%, 해운 1.7% 순으로 조사됐다.</p><p>    </p><p>승용차를 선택한 이유는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서가 27.8%로 가장 많았다. 동반인과 함께 이용하기 편리해서가 27.4%, 목적지 내 이동이 편리해서가 21.0%였다.</p><p>    </p><p>고속도로 이용 계획은 서울양양선이 14.8%로 가장 많았고 경부선 14.4%, 영동선 13.8% 순이었다. 동해안권이 국내 휴가지 선호도 1위에 오른 만큼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이동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p><p>    </p><p>휴가 일정은 2박 3일이 29.4%로 가장 많았다. 3박 4일은 21.7%, 6일 이상은 20.6%로 나타났다. 휴가 유형은 맛집과 음식을 찾아다니는 식도락형이 23.1%로 1위를 차지했고 바캉스형 17.0%, 도심 휴가형 12.1%가 뒤를 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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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4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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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0210_4564c740.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4: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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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검은 연기 난다” 여의도 더현대에 소방차 15대·52명 대거 출동,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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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15대와 인력 52명이 대거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화재 흔적은 없었다. 시민이 하늘에 낀 검은 구름을 연기로 착각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0210_4564c7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여의도 더현대 인근 화재 오인 신고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h3>“더현대 근처서 검은 연기”…소방력 대거 투입</h3><p>    </p><p>22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대형 쇼핑몰인 더현대 서울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p><p>    </p><p>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둔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5대와 인력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더현대 서울 건물과 주변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일대를 수색했다.</p><p>    </p><h3>건물 아닌 하늘이었다…검은 구름을 연기로 오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0328_33fd38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의도 더현대 인근 화재 오인 신고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장에서는 불이 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더현대 서울 건물이나 주변 시설에서 연기가 발생한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p><p>    </p><p>소방 당국은 현장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신고가 접수된 지 약 30분 만에 상황을 종료했다.</p><p>    </p><p>조사 결과 이번 신고는 실제 화재가 아닌 오인 신고로 파악됐다. 시민이 하늘에 짙게 낀 검은 구름을 건물에서 발생한 연기로 착각한 것으로 추정됐다.</p><p>    </p><p>소방 당국은 “한 시민이 하늘의 검은 구름을 연기로 오인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서울에도 흐린 날씨가 나타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p><p>    </p><h3>오인 신고 줄여야 하지만…화재 의심되면 즉시 신고</h3><p>    </p><div></div><p>이 같은 오인 신고는 다수의 소방 차량과 인력이 불필요하게 출동하면서 실제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에 투입돼야 할 소방력에 공백을 만들 수 있다. 긴급 출동 과정에서 주변 시민의 불안과 교통 혼잡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확한 상황 전달이 필요하다.</p><p>    </p><p>특히 날씨가 흐린 날에는 짙은 구름이나 안개가 건물 뒤편에 걸리면서 연기처럼 보일 수 있다. 건물의 수증기나 먼지 역시 멀리서 보면 화재 연기로 착각하기 쉽다. 다만 화재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건물이나 의심 장소에 무리하게 접근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p><p>    </p><p>그렇다고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고를 망설여서는 안 된다. 불꽃이나 연기, 타는 냄새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되 안전한 범위에서 확인한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p><p>    </p><p>신고할 때는 연기가 보이는 건물이나 시설의 정확한 위치, 층수, 색깔과 양, 퍼지는 방향 등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불꽃이나 타는 냄새가 있는지, 연기가 계속 발생하는지 또는 사라지고 있는지도 함께 알리면 상황 판단에 도움이 된다.</p><p>    </p><p>신고 이후 현장 상황이 달라졌다면 이를 다시 119에 전달하고,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신고자가 제공하는 구체적인 정보는 소방 당국이 실제 화재 가능성과 필요한 출동 규모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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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9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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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30833_d0f687bd.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3: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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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천 쿠팡 물류센터 사흘째 잔불 정리…“오늘 완전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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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61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30833_d0f687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건물 내부에 잔열과 짙은 연기가 남아 있어 소방 당국은 사흘째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p>    </p><h3>61시간 만에 초기 진화…사흘째 잔불 정리</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소방 당국은 지난 18일 발생한 불을 61시간 만인 20일 오후 8시께 초기 진화했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 불씨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아직 완전 진화를 선언하지 않고 있다.</p><p>    </p><p>현재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도 유지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고가차량을 이용해 물류센터 건물에 물을 뿌리는 한편 화물차 진출입로인 램프 구간에서도 방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31010_a44580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 완전 진화 목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6∼7층 진입 못 해…잔열·짙은 연기 여전</h3><p>    </p><p>소방대원들은 아직 최초 발화 지점이 있는 물류센터 6∼7층 내부로 진입하지 못했다. 건물 안에 잔열과 짙은 연기가 남아 있는 데다 연면적이 29만9000㎡에 달하는 물류센터의 내부 구조도 복잡하기 때문이다.</p><p>    </p><p>외부에서는 하얀 연기가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재발화 조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p><p>    </p><p>소방 당국자는 “물류센터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워 최대한 신중하게 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소방 당국은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내부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중 완전 진화를 목표로 잔불 정리 작업도 계속할 방침이다.</p><p>    </p><h3>8층 규모 물류센터 6층서 발화…소방대원 2명 치료</h3><p>    </p><p>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지상 8층 규모의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불이 난 물류센터의 전체 면적은 29만 9000㎡다.</p><p>    </p><p>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탈진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 이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p><p>    </p><p>큰불은 잡혔지만 내부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만큼 소방 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전 진화 이후에는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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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7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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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019459150.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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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손흥민·호날두가 어쩌다…日 매체가 두 스타를 ‘이것’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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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일본 매체가 선정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본 점이 혹평으로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1938_708111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슈팅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손흥민은 월드컵의 아쉬움에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소속팀 LA FC로 돌아가 치른 첫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제 시선은 2경기 연속골 도전으로 향한다.</p><p>    </p><h3>“이번 대회는 그답지 않았다”…워스트 일레븐 선정</h3><p>    </p><p>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22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들로 ‘워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수를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p><p>    </p><p>매체는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 높은 기대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와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127_a14842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에 따르면, 풋볼채널은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 이번 대회는 그답지 않았다”며 “손흥민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6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2차전 멕시코전에서는 일찍 교체됐고, 교체로 출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도 득점과 관련된 플레이가 없었다”고 평가했다.</p><p>    </p><p>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계속 놓치면서 기합이 공회전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p><p>    </p><p>손흥민은 월드컵 적응을 위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활동 무대를 옮길 만큼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주장 완장을 차고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p><p>    </p><p>1·2차전에는 선발로 나섰지만 모두 일찍 교체됐고, 3차전에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후반에 투입됐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두 차례 놓치면서 끝내 무득점으로 대회를 마쳤고 한국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p><p>    </p><h3>호날두·구보도 피하지 못했다…스타들 대거 포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344_fc3d08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리스티안 호날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만 혹평을 받은 것은 아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도 워스트 일레븐 공격진에 포함됐다.</p><p>    </p><p>호날두는 조별리그 2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크로아티아와의 32강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대회에서 총 3골을 넣었지만 포르투갈의 16강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p><p>    </p><p>풋볼채널은 “전성기가 지난 호날두의 고정 출전이 과연 정답이었을까”라며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고 역습 상황에서는 스피드 부족이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다. 공격이 정체된 데에는 팀 전체의 책임도 있지만 호날두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p><p>    </p><p>자국 선수인 구보도 워스트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 구보는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대회를 일찍 마쳤다. 매체는 “부상이 있기는 했지만 구보를 한 경기밖에 볼 수 없었던 것은 유감”이라며 “라 마시아 출신의 천재 소년 구보는 월드컵과 연이 없다”고 평가했다.</p><p>    </p><p>골키퍼에는 우루과이의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뽑혔다. 수비진은 다닐루, 칼리두 쿨리발리, 요슈코 그바르디올, 루카 디뉴로 구성됐고 미드필더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 알렉산더 파블로비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 대회 전 기대가 컸지만 그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한 스타 선수들이다.</p><p>    </p><h3>“죽기 살기로 달리겠다”…소속팀 복귀하자 첫 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541_a9ac72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달리는 손흥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은 월드컵 탈락 이후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p>    </p><p>그는 “축구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다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했던 약속을 잊지 않았다. 팬들이 나를 찾으실 때까지, 나를 필요로 할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p><p>    </p><p>약속은 소속팀 복귀 첫 경기부터 결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LA 갤럭시와의 ‘LA 더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p><p>    </p><p>MLS 개막 이후 15경기에서 도움 9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없었던 손흥민에게는 기다렸던 마수걸이 골이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침묵했던 만큼 오랫동안 쌓였던 득점 갈증을 씻어낸 한 방이었다.</p><p>    </p><p>경기 내용도 달라졌다. 손흥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 6개를 기록하며 적극적으로 골문을 공략했다. LA FC는 LA 갤럭시를 3-0으로 완파했고 8승3무5패, 승점 27로 MLS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올라섰다.</p><p>    </p><h3>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2경기 연속골 도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4733_5106f3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국 프로축구 LAFC 손흥민 (오른쪽) / LAFC SNS 캡처,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2경기 연속골이다. LA FC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 2026 MLS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p><p>    </p><p>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경기다. LA FC는 ‘LA 더비’ 완승의 기세를 이어 연승과 상위권 도약을 동시에 노린다.</p><p>    </p><p>선봉에는 손흥민이 선다. 월드컵에서는 일본 매체의 워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소속팀에 돌아오자마자 득점과 활발한 공격력으로 ‘이전의 손흥민’다운 모습을 되찾았다.</p><p>    </p><p>시즌 첫 골로 반전의 출발점을 만든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득점까지 성공하며 북중미 월드컵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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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1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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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0734413861.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07: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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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날씨 한번 다이내믹하네…” 중부 시간당 30㎜ 물폭탄, ‘이곳’은 낮 최고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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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73435_0c1871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마는 시작했는데 '오락가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누리꾼들은 비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오락가락한 장마철 날씨를 두고 “날씨 한번 다이내믹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h3>중부 오전까지 강한 비…충청 최대 100㎜ 이상</h3><p>    </p><p>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p><p>    </p><p>특히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전북서부에는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비가 집중되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74004_76b436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쏟아지는 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20~80㎜,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20~60㎜다. 충남북부와 충북중·북부에는 100㎜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에는 8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p><p>    </p><p>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는 5~40㎜, 경북중·북부내륙은 20~60㎜, 전북서부는 10~60㎜로 예상된다. 전북동부와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은 5~40㎜, 광주·전남과 강원동해안은 5~30㎜다. 서해5도에는 5~20㎜,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p><p>    </p><p>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최근 많은 비가 이어진 만큼 산사태와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p><p>    </p><h3>비 와도 더위는 그대로…포항 낮 최고 37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73836_8fabd7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산과 부채는 필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p><p>    </p><p>기상청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3.1도, 춘천 23.7도, 강릉 23.8도였다. 대전 25.6도, 대구 26.1도, 전주 26.2도, 광주 27도, 부산 26.3도, 포항 27.5도, 제주 28.5도로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높은 기온을 보였다.</p><p>    </p><p>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다. 포항은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37도까지 치솟겠다.</p><p>    </p><p>일부 강원동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 폭염특보 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강원남부동해안과 일부 전라권·경상권·제주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p><p>    </p><p>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지역이 많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wBOxWrvyX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폭우·폭염·안개 한꺼번에…안전수칙은</h3><p>    </p><p>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때는 하천변과 계곡,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도로가 물에 잠겼다면 차량으로 무리하게 통과하지 말고 우회해야 한다. 천둥이 들리면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건물이나 차량 내부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p><p>    </p><p>비가 내리기 전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나 장애물을 치우고, 침수가 시작됐다면 가까운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산이나 비탈면 주변에서는 흙이 흘러내리거나 돌이 떨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p><p>    </p><p>폭염특보 지역에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줄이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p><p>    </p><p>이날 오전 9시쯤까지 인천·경기와 강원, 충북, 전남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운전자는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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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6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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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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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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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시즌2’ 공개…2년 만의 귀환, 시즌1까지 역주행한 ‘19금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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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피로 물든 쇼핑몰의 문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즌1 공개 당시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강도 높은 액션을 앞세워 돌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1827_69c597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로 귀환하는 한국 드라마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이동욱과 김혜준이 주연을 맡은 ‘킬러들의 쇼핑몰2’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전편이 디즈니+ TOP10 상위권에 다시 진입하면서 신작뿐 아니라 시즌1까지 역주행하는 분위기다.</p><p>    </p><p>‘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이 죽은 줄 알았던 삼촌 진만과 재회한 뒤, 거대 조직 ‘바빌론’의 글로벌 세력에 맞서 반격을 시작하는 스타일리시 액션 드라마다. 22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8개 에피소드가 시청자를 찾는다.</p><p>    </p><h3>방어는 끝났다…진만·지안의 반격</h3><p>    </p><p>시즌1이 갑작스러운 공격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지안의 생존기에 가까웠다면 시즌2의 핵심은 ‘반격’이다. 더 이상 숨어서 버티지 않는 진만과 지안이 바빌론의 실체를 추적하며 전면전에 뛰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2209_d2bad8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든 공격에는 반격이 있다'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권 감독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문구가 ‘모든 공격에는 반격이 있다’였다”며 “그 말을 시즌2에 살려보고 싶었다”고 밝혔다.</p><p>    </p><p>시즌1은 바빌론이 어떤 조직인지, 왜 진만을 공격하는지 등 여러 의문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이 감독은 지안이 삼촌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어떤 선택을 할지, 살아 돌아온 진만이 지안과 어떻게 관계를 다시 맺을지를 고민하며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p><p>    </p><p>원작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토대로 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독자적인 이야기로 향한다. 이 감독은 “시즌1에서 몇 가지 설정을 각색했고, 그 설정들 때문에 시즌2는 원작과 별개의 흐름으로 갔다”며 “바빌론에 관한 확장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p><p>    </p><h3>이동욱·김혜준 그대로…액션은 더 강해졌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3250_eb3a1e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1 이어 출격하는 이동욱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동욱은 살인청부업자를 위한 쇼핑몰 ‘머더헬프’를 만든 수상한 삼촌이자 전직 용병 진만으로 돌아왔다. 김혜준도 평범한 조카에서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로 성장한 지안을 다시 연기한다.</p><p>    </p><p>김혜준은 시즌2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지점으로 지안의 태도를 꼽았다. 그는 “시즌1에서는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살아남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에서는 공격만 당하고 있지 않는다”며 “가만히 있으면 주변 사람이 다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반격에 나선다”고 말했다.</p><p>    </p><p>액션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시즌1에서 맨손 격투와 무에타이를 주로 선보였던 지안은 이번에는 총을 들고 직접 전투의 중심에 선다. 김혜준은 “시즌2에서는 총기 액션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더욱 강렬해진 변신을 예고했다.</p><p>    </p><p>진만 역시 방어를 끝내고 바빌론을 뿌리 뽑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이동욱은 “방어만 해서는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다. 정말 마무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반격을 시작한다”며 “액션의 양도 시즌1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p><p>    </p><p>시즌1의 성공이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솔직한 고백도 내놨다. 그는 “당연히 시즌1보다 더 잘되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즌2가 존재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p><p>    </p><h3>조한선·금해나·김민 재등판…한일 배우들도 합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3559_2ebd6e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한선·금해나·김민 재등판…한일 배우들도 합류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1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들도 다시 뭉쳤다. 조한선은 바빌론의 잔혹한 용병 베일을, 금해나는 머더헬프의 최강 전력 민혜를 맡는다. 진만의 용병 동료이자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인 파신 역의 김민과 팀의 브레인 브라더 역의 이태영도 힘을 보탠다.</p><p>    </p><p>베일은 시즌2에서 자신에게 모멸감과 상처를 남긴 진만을 향해 더욱 집요하게 돌진한다. 조한선은 “시즌2의 베일은 정진만에게 더 집중한다”며 “너무 무자비해서 이번에도 욕을 많이 먹을 것 같다”고 웃었다.</p><p>    </p><p>민혜와 파신의 액션도 확장된다. 금해나는 오토바이 장면을 위해 직접 면허를 취득했고 와이어와 칼 액션까지 훈련했다. 김민 역시 태권도와 레슬링, 무에타이를 결합한 격투를 예고했다.</p><p>    </p><p>새 얼굴들도 무게감을 더한다. 재일교포 3세 배우 현리는 바빌론 동아시아지부 용병팀장 큐를 맡았다.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는 큐의 남동생 제이로 등장한다. ‘카지노’, ‘파묘’, ‘트렁크’ 등에 출연한 정윤하는 바빌론 동아시아지부의 핵심 인물 쿠사나기로 합류한다. 시즌2가 국내 쇼핑몰을 넘어 글로벌 조직과의 전쟁으로 판을 키운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jxKumdlmUE?si=jrcN4b_gBT5M3jv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시즌1까지 TOP10 역주행…시즌3 가능성은</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4316_f7b364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년 만에 돌아오는 '킬러들의 쇼핑몰'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p><p>2024년 1월 공개된 시즌1은 공개 직후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대만·홍콩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2위, 싱가포르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TOP10에 진입하며 디즈니+의 대표적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p><p>    </p><p>2년이 지난 현재 시즌2를 향한 관심은 시즌1의 재시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즌1이 디즈니+ TOP10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리면서 새 시즌이 전편의 역주행까지 견인하는 모양새다. 새롭게 유입된 시청자와 내용을 복습하려는 기존 팬이 동시에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p><p>    </p><p>벌써 시즌3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권 감독은 “시즌3를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그 결정은 제 결정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디즈니+ 관계자들을 바라본 뒤 “시키면 해야 한다. 항상 준비돼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4434_11b6a1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권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오카다 마사키, 현리, 김민, 정윤하, 금해나, 조한선, 김혜준, 이동욱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어에서 반격으로, 생존에서 전쟁으로 판을 확대한 ‘킬러들의 쇼핑몰2’가 시즌1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람 등급은청소년 관람불가(19세 이상)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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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2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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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449112010.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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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미 687만 명 봤는데…‘호프’ 논란 속 10년 만에 역주행 터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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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극심한 호불호 논란 속에서도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10년 전 개봉한 전작까지 OTT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4839_ddeab0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년 만에 역주행 중인 나홍진 감독 작품 / 이십세기폭스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역주행의 주인공은 2016년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곡성(哭聲)’이다. ‘호프’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지면서 나홍진 감독 특유의 작품 세계를 다시 확인하려는 관심이 전작으로 번지는 모습이다.</p><p>    </p><h3>687만 흥행작 ‘곡성’, 디즈니+ TOP 10 진입</h3><p>    </p><p>2016년 5월 12일 개봉한 ‘곡성’이 10년 만에 디즈니+ 코리아 TOP 10 순위 10위에 진입하며 역주행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112_9bb019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년 지났는데 평점 8.22점 한국 영화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figcaption></figure><div></div></div><p>‘곡성’은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687만 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네이버 기준 평점 8.22점을 유지하고 있다.</p><p>    </p><p>관람객들은 “반전에 반전, 감독에게 놀아난 느낌”, “현혹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공포와 후유증”, “미끼를 내가 물었구나”,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드는 영화”라며 작품이 남긴 강렬한 인상을 언급했다. 반면 “피칠갑만 잔뜩 구경했다”,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다” 등 난해한 전개와 결말을 지적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명확한 답을 주지 않는 나 감독의 연출 방식이 ‘호프’와 마찬가지로 극명한 호불호를 만들어낸 셈이다.</p><p>    </p><h3>‘호프’ 개봉 5일 만에 200만…전작도 다시 떴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026_6fcfed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역대급 호불호 논란 속 흥행 질주.. '호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곡성’의 역주행 배경에는 지난 15일 개봉한 나 감독의 신작 ‘호프’가 자리하고 있다.</p><p>    </p><p>‘호프’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엇갈린 평가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3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다.</p><p>    </p><p>영화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온 마을을 뒤흔드는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된다.</p><p>    </p><p>나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공개한 신작으로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국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p><p>    </p><h3>“압도적 체험” vs “진짜 이게 끝?”…엇갈린 평가</h3><div></div><p>‘호프’를 둘러싼 관객 평가는 선명하게 갈리고 있다. 호평을 남긴 관객들은 액션 시퀀스의 쾌감과 압도적인 비주얼, 사운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156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p>    </p><p>반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후반 10분 전개와 열린 결말에는 혹평이 쏟아졌다. 개연성이 부족하고 화려한 겉모습에 비해 서사가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이게 끝이야?”라는 반응이 잇따랐다.</p><p>    </p><p>현재 네이버 기준 ‘호프’ 평점은 7.26점이다. 호불호 논쟁이 거세질수록 직접 영화를 보고 판단하려는 관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323_e527dd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홍진 감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p><h3>욕설 137번부터 별점 4점까지…영화 밖으로 번진 논쟁</h3><p>    </p><p>과도하게 반복되는 욕설도 불호 반응을 키운 요인으로 꼽혔다. 일부 관객이 직접 횟수를 세어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이른바 ‘숫자 욕’은 영화 전체에서 137차례 등장한다.</p><p>    </p><p>나 감독은 후반 작업 과정에서 관련 욕설 약 200개를 이미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욕설을 단순한 비속어가 아니라 인물들의 감정을 전달하는 감탄사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나 감독은 “반은 애드리브이고 반은 대사였다”며 “후반 작업을 하면서 200개 정도는 삭제한 것 같은데도 백몇십 개가 아직 남아 있더라”고 말했다.</p><p>    </p><p>작품을 둘러싼 논쟁은 유명 영화인과 평론가들의 평가로도 번졌다. 이창동 감독은 ‘호프’를 오락 영화의 극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했고, 봉 감독은 놀라운 쾌감과 폭주를 보여주는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장재현 감독 역시 비주얼과 사운드, 세계관에 압도당했다고 호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524_964252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인성(왼쪽부터), 나홍진 감독, 배우 정호연, 황정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동진 평론가가 별점 4점을 매기자 일각에서는 나 감독과의 친분 때문에 후한 평가를 내린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이 평론가는 “나홍진 감독과 친분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호프’가 훌륭하다는 것은 저의 의견”이라며 다수의 의견이 곧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p><p>    </p><h3>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10년 지나도 강렬한 ‘곡성’</h3><p>    </p><p>‘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뒤 의문의 연쇄 사건이 벌어지면서 평온했던 마을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156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 영화다.</p><p>    </p><p>마을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지만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이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 내린다. 그러나 모든 사건이 외지인의 등장 이후 시작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의심은 점점 커진다.</p><p>    </p><p>경찰 종구 역시 처음에는 소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을 향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여기에 자신의 딸 효진까지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아파오자 종구는 더 이상 상황을 외면하지 못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552_b552d6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56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 /   이십세기폭스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다급해진 종구는 외지인의 거처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딸을 살리기 위해 무속인 일광까지 불러들인다. 목격자 무명과 무속인 일광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내놓으면서 종구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지만, 사건의 실체는 오히려 더욱 깊은 안갯속으로 빠져든다.</p><p>    </p><p>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인물들의 관계는 관객까지 종구와 같은 혼란에 빠뜨린다. 외지인의 정체와 사건의 원인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드는 전개는 클라이맥스에 이를수록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마지막까지 하나의 해답으로 정리되지 않는 결말을 남긴다.</p><p>    </p><p>‘추격자’와 ‘황해’가 빠른 전개로 몰아붙이는 스릴을 선보였다면 ‘곡성’은 서서히 숨통을 조이듯 불안과 의심을 쌓아 올린다. 미끼를 던지고 관객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방식이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불러오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620_5189f5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16년 5월 12일 개봉된 나홍진 감독의 '곡성(哭聲)'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figcaption></figure><div></div></div><p>곽도원은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경찰 종구를 연기했고, 황정민은 무속인 일광으로 변신했다. 쿠니무라 준은 마을에 소문과 의심을 불러온 외지인 역을 맡았으며 천우희와 김환희가 각각 무명과 효진으로 출연했다. ‘곡성’은 2016년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뒤 청룡영화상 4관왕과 대종상영화제 5관왕에 올랐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작품상과 아시아필름어워드 최우수감독상도 받았다.</p><p>    </p><p>명확한 답을 주지 않고 관객을 끝없이 의심하게 만든 ‘곡성’의 미끼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했다. ‘호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으면서 나 감독이 과거 던져놓은 미스터리까지 OTT에서 되살아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5657_aada58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불호 크게 갈린 '곡성' / 이십세기폭스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j25zrnaTXk?si=bhrCZGSROsHelZh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div><strong><u>&lt;곡성(哭聲, THE WAILING, 2016)&gt;</u></strong></div>  <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개봉 2016.05.12.</u></strong></div>  <div><strong><u>등급 15세 이상 관람가</u></strong></div>  <div><strong><u>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u></strong></div>  <div><strong><u>국가 대한민국</u></strong></div>  <div><strong><u>러닝타임 156분</u></strong></div>  <div><strong><u>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u></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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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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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139207637.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1: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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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난리 났네…” 한눈에 봐도 혼란스러운 ‘전국 기상특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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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쪽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다른 쪽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마다 호우·폭염·열대야특보가 동시에 내려지면서 전국 기상특보 지도도 여러 색으로 뒤덮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3907_c3af03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쪽은 호우, 아래쪽은 폭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현재 전국 기상 특보 상황.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별다른 설명 없이 기상특보 현황이 표시된 국내 지도 한 장이 첨부됐지만, 파란색과 노란색, 빨간색으로 복잡하게 표시된 모습만으로도 현재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p><p>    </p><h3>위쪽은 호우, 아래쪽은 폭염…전국에 뒤엉킨 기상특보</h3><p>    </p><p>기상청이 21일 오전 11시 발표한 기상특보 현황에 따르면 경기 연천과 파주 서북부, 인천 강화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p><p>    </p><p>경기 김포·포천·화성·파주 동북부·파주 남부와 서해5도 일부, 강원 철원, 충남 태안·서산, 강화를 제외한 인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p><p>    </p><p>반면 남부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광양과 완도 일부, 전북 전주를 비롯해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포항·경주 일부,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 등지에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610_5be9a2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양을 피하고 싶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구와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세종 일부와 제주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호남·영남 곳곳까지 폭염주의보 지역에 포함됐다.</p><p>    </p><p>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남 논산을 비롯해 전남·전북·경북·경남·제주 일부 지역과 광주·부산·울산 등이 대상이다.</p><p>    </p><h3>강화에 밤새 100㎜ 넘는 비…중북부는 주말까지 장맛비</h3><p>    </p><p>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새벽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다시 강해졌다. 밤사이 인천 강화군에는 100㎜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인천 부평에는 62㎜, 서울 은평구에는 5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됐다.</p><p>    </p><p>당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8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다만 강한 비구름대가 북한 쪽으로 치우치면서 우려했던 수준의 극한 호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710_ecb36b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가 내리는 전날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장화를 신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YTN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형성된 긴 띠 모양의 비구름대는 경기 북부를 지나 북한까지 이어져 있다. 비구름 가장자리에 놓인 인천과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p><p>    </p><p>비 소식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주 후반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중부지방에는 토요일까지 비가 예보됐다. 정체전선이 한반도 주변을 오르내리면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p><p>    </p><p>기상청은 계곡과 하천 상류에 내린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을 피하고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급류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p><p>    </p><p>산사태와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뿐만 아니라 하수도와 배수구 역류,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도 대비해야 한다. 침수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나 차량 시동 꺼짐이 발생할 수 있고, 돌풍과 짧아진 가시거리로 교통사고 위험도 커질 수 있다.</p><p>    </p><h3>포항 37도까지 치솟는다…남부는 폭염·열대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245_788fc2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극단적인 날씨 양상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구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남부지방에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남과 제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p><p>    </p><p>이날 낮 최고기온은 포항이 37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대구는 34도, 경북 의성은 33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2도가량 높을 전망이다.</p><p>    </p><p>온라인에서도 상반된 지역별 날씨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난리 났네…”, “위에는 폭우, 밑에는 폭염”, “작은 땅인데 기상이 여러 개다”, “날씨가 이렇게 극단적이다”, “다채롭게 난리 난 날씨”라고 입을 모았다.</p><p>    </p><p>지역별 상황을 전하는 댓글도 쏟아졌다. “파주인데 비가 엄청 온다”, “일산도 비가 많이 온다”, “서울에 또 비가 오기 시작했다”는 반응이 나온 반면 부산에서는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습도가 높아 어항 속 물고기가 된 느낌”이라는 호소가 이어졌다.</p><p>    </p><h3>장마 언제 끝날까…기상청 “아직 판단할 단계 아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835_b51b11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7월 장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극단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마 종료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중부지방의 장마 기간을 보면 해마다 편차가 컸다.</p><p>    </p><p>2021년에는 7월 3일 시작한 장마가 같은 달 19일 끝났다. 반면 2020년에는 6월 24일부터 무려 54일 동안 장마가 이어져 8월 16일에야 종료됐다.</p><p>    </p><p>장마가 끝났다고 판단하려면 정체전선이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안정적으로 덮어야 한다.</p><p>    </p><p>그러나 현재 정체전선은 한반도 주변을 계속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종일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기상청도 아직 장마 종료를 판단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hcr9JKODb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이하 현재 전국 기상 특보 현황</h3><div><div><strong><u>발효시각 : 2026년 7월 21일(화) 11:00 이후</u></strong></div></div><div></div><p>o 호우경보 : 경기도(연천, 파주서북부), 인천(강화)</p><p>o 호우주의보 : 경기도(김포, 포천, 화성, 파주동북부, 파주남부), 서해5도(연평도.우도), 강원도(철원), 충청남도(태안, 서산), 인천(강화 제외)</p><p>o 폭염경보 : 전라남도(광양, 완도(여서도 제외)), 전북자치도(전주),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북부, 경주중북부, 경주남부),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중부), 제주도(제주시서부, 제주시북부, 제주시동부, 제주시중산간, 서귀포시동부, 서귀포시중산간), 대구, 부산(부산동부 제외)</p><p>o 폭염주의보 : 강원도(동해평지, 동해산지, 삼척평지, 삼척산지, 강릉평지), 충청남도(논산, 금산), 충청북도(보은, 옥천, 영동, 청주동부), 전라남도(광양, 흑산도.홍도, 영광낙월면, 구례산간, 완도(여서도 제외) 제외), 전북자치도(진안, 전주, 군산어청도 제외), 경상북도(청도,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의성, 청송, 포항, 김천남부, 안동북부, 안동동남부, 안동서부,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동부, 경주서부), 경상남도(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북부, 하동남부, 산청북부, 산청서남부, 산청동남부, 함양중부, 거창북부, 거창남부, 합천서북부, 합천남부), 제주도(서귀포시서부, 서귀포시남부), 대전, 광주, 부산(부산동부), 울산, 세종(세종남부)</p><p>o 열대야주의보 : 충청남도(논산), 전라남도(담양,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영암, 함평, 신안(흑산면제외), 영광(낙월면 제외), 나주동남부, 곡성북부, 곡성남부, 구례평지, 고흥북부, 고흥남부, 해남북부, 완도(여서도 제외), 무안북부), 전북자치도(고창, 김제, 완주,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부안(위도면 제외), 군산(옥도면 제외)),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예천, 의성), 경상남도(함양중부, 함양서북부, 거창북부, 거창남부 제외), 제주도(제주시서부, 제주시북부, 제주시동부, 서귀포시서부, 서귀포시남부, 서귀포시동부), 광주, 부산, 울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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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3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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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47347254.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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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천 한 선관위 사무실서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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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인천의 한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서 외부 침입이나 타살을 의심할 정황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부검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4728_68cb79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h3>“사람이 쓰러졌는데 의식 없다” 동료가 신고</h3>    <p>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인천시 모 선관위 사무실에서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p>    <p>해당 직원은 “사람이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며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A 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p>    <h3>외부 침입·타살 의심 정황 확인되지 않아</h3>    <p>경찰은 현장 감식과 기초 조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외부인이 침입했거나 A 씨가 범죄 피해를 봤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주변 직원과 지인 등을 상대로 A 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도 조사할 계획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4611_7aaa05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h3>선거 관련 사건과는 연관성 없어</h3>    <p>일각에서 제기된 선거 관련 사건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A 씨는 투표지 부족 등 선거 업무와 관련한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p>    <p>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검 결과와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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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2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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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0156129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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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호 ‘참사’ 후폭풍…일본 17위, 한국 피파랭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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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가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145_33355b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초만 해도 22위였던 FIFA 랭킹이 월드컵 이후 32위까지 추락했다. 아시아 순위에서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호주에마저 밀리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p><p>    </p><h3>22위에서 32위로…한국,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h3><p>    </p><p>FIFA가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으로 32위에 자리했다.</p><p>    </p><p>한국은 올해 1월까지만 해도 22위를 유지했지만 4월 25위로 내려갔다. 이후 월드컵을 거치며 순위가 다시 7계단 추락했다. 반년 만에 무려 10계단이나 내려앉은 것이다.</p><p>    </p><p>한국의 FIFA 랭킹이 30위권 밖으로 밀린 것은 33위였던 2021년 12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p><p>    </p><p>월드컵 본선에는 일반 A매치보다 높은 가중치가 적용된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면서 큰 폭으로 랭킹 포인트를 잃었다. 같은 기간 월드컵에서 선전한 국가들이 대거 한국을 추월하면서 순위 하락 폭은 더욱 커졌다.</p><p>    </p><h3>48개국 체제에서도 조별리그 탈락…홍명보호 ‘최악의 성적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402_8b5884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대회인 만큼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자신했지만 기대와 전혀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p><p>    </p><p>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 캠프부터 진행한 고지대 적응 훈련의 효과도 엿보였다.</p><p>    </p><p>그러나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이 가능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p><p>    </p><p>한국은 조 3위 상위 8개 팀에 포함될 가능성을 따지며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지만 결국 탈락이 확정됐다. 역대 월드컵 최하위 성적과 함께 대표팀 운영 및 한국 축구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드러낸 ‘오명의 성적표’로 남게 됐다.</p><p>    </p><p>한국과 같은 조에서 맞붙었던 멕시코는 10위에 올랐고 체코는 48위, 남아공은 54위에 자리했다.</p><p>    </p><h3>일본은 17위로 상승…호주에도 밀린 한국</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454_2c8654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의 추락은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더욱 뼈아프다. 한국은 월드컵 전까지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지켰지만 이번 발표에서 호주에 역전을 허용했다.</p><p>    </p><p>아시아 1위 일본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두 계단 하락한 22위, 호주는 한 계단 떨어진 2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32위에 그치며 아시아 4위로 밀려났다.</p><p>    </p><p>일본은 1년 만에 다시 17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 7월 17위를 기록한 뒤 18위와 19위를 오갔지만 북중미 월드컵에서 선전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p><p>    </p><p>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스웨덴과 팽팽한 무승부를 기록했고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했다. 32강에서는 브라질에 1-2로 역전패해 탈락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10위권대 순위를 유지했다.</p><p>    </p><p>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이 7계단 추락한 사이 일본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월드컵 성적이 FIFA 랭킹과 아시아 내 경쟁 구도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1113_1b23ec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h3>우승국 스페인 1위 탈환…노르웨이는 12계단 급등</h3><p>    </p><p>FIFA 랭킹 전체 1위는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른 스페인이 차지했다. 스페인은 결승전 승리로 30.27점을 추가해 랭킹 포인트 1995.88점을 기록했다.</p><p>    </p><p>아르헨티나가 2위에 자리했고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차례로 톱10을 구성했다. 한국과 같은 조였던 멕시코는 무려 4계단을 뛰어오르며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p><p>    </p><p>이번 대회에서 8강 돌풍을 일으킨 노르웨이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 뛰어올라 한 달 사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역시 8강에 진출한 스위스도 14위에 올랐다.</p><p>    </p><p>반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우루과이는 20위까지 떨어졌고 독일과 크로아티아도 각각 12위와 13위로 내려갔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한 튀니지는 45위에서 57위로 12계단 추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p><p>    </p><h3>홍명보 사퇴 이후 개혁 착수…새 감독 선임도 과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858_a9fa82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홍명보 전 감독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한국 축구는 대한축구협회장과 대표팀 사령탑이 모두 공석인 상황을 맞았다. 홍 전 감독이 2분 남짓한 기자회견으로 사퇴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도 책임 있는 설명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p>    <p>박지성 위원장이 이끄는 K축구혁신위원회는 전날 3차 회의를 열고 축구협회장 선거제도 개편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p>    <p>혁신위는 현재 300명 이내의 간선제를 규정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을 조속히 개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축구협회도 체육회의 개정 방향에 맞춘 선거인단 개편 검토안을 마련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보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p>    <p>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기존 2200명인 선거인단을 9만2000명으로 40배 이상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 위원장은 축구협회장 선거인단에 대해 “최소 수천 명 이상은 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0957_784773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전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일부 시도 축구협회장이 제도 개편에 반발하는 데 대해서는 “그런 이유로 개편안이 원점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충분한 준비 없이 회장 선거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p>    <p>새 대표팀 감독 선임도 시급하다. 한국은 오는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내년 1월 202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과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 등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새로운 후보군도 거론되고 있다.</p>    <p>월드컵 실패와 FIFA 랭킹 32위 추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한국 축구는 이제 차기 회장 선출과 대표팀 재건, 선거제도 개혁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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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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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0818545515.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8: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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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공개 저격…침묵 깬 박지성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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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trong><u>“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K축구혁신위원회를 하느냐”</u></strong>는 공개 저격에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2757_299fc7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전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 중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위원장은 해당 발언을 두고 “그분의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꼬집으며 한국 축구 개혁을 둘러싼 반발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p>    </p><h3>“인생·법·사회 경험 얼마나 했나” 공개 저격</h3><p>    </p><p>박 위원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혁신위 3차 회의를 마친 뒤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p><p>    </p><p>이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서강일(64)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의 발언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p><p>    </p><p>앞서 서 회장은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K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만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했다고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을 하느냐”고 공개 비판했다.</p><p>    </p><p>이어 “밖에서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축구협회장 선거에 직접 출마하라”고 말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서는 “13년 천하가 아니라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p><p>    </p><p>과거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논란을 두고도 “때로는 용서하고 이해해 주라는 것”이라며 “당시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고 다소 서둘렀던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p><p>    </p><h3>박지성의 반격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4349_5d35e1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전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홈페이지에는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랐다. 상당수 게시글은 서 회장의 발언이 한국 축구의 개혁 요구와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다.</p><p>    </p><p>“어이가 없다”, “박지성과 이영표에게 사과하라”, “괜히 나서서 욕만 먹는다”, “사퇴하라” 등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p><p>    </p><p>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박 위원장은 이날 작심한 듯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p>    </p><p>뉴스1에 따르면, 그는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사람 앞에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다”며 “단순히 반대할 목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이유를 들면 요즘에는 누구나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p><p>    </p><p>이어 “그분의 의견은 그분의 생각 속에서 나왔겠지만, 많은 분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그분의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직격했다.</p><p>    </p><h3>축구협회장 선거인단 ‘수천 명 이상’ 확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4207_ee8237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전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혁신위 3차 회의는 박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비공개로 열렸다.</p><p>    </p><p>혁신위는 현재 300명 이내 간선제를 규정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을 조속히 개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체육회의 개정안에 부합하는 선거인단 개편 검토안을 마련했고, 혁신위는 차기 회의에서 보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p><p>    </p><p>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종목단체 회장 선거 규정의 모법에 해당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존 2200명인 선거인단을 9만2000명으로 40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p><p>    </p><p>박 위원장은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규모에 대해 “최소 수천 명 이상은 될 것”이라면서도 “축구협회는 이제 막 시작점에 있어 지금 당장 얼마나 늘어날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p>    </p><h3>“반발해도 개편안 원점으로 돌아갈 일 없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4754_1911fe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전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부 시도 축구협회장이 선거제도 개편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도 박 위원장은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p><p>    </p><p>그는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 이유로 개편안이 원점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p><p>    </p><p>현재 한국 축구는 협회장과 대표팀 사령탑이 모두 공석이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내년 1월 개막하는 2027 아시안컵을 준비하려면 차기 집행부 구성이 필요한 상황이다.</p><p>    </p><p>다만 박 위원장은 주요 대회 일정에 쫓겨 개혁 작업을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치르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환경에서 회장을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한을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협의해 좋은 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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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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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0757255204.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7: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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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경찰 장윤기 특별수사단, 경찰청 국수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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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 비위 의혹을 규명 중인 경찰이 경찰청 본청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수사단은 장윤기를 처음으로 대면 조사한 데 이어 사건 당시 수사 보고와 지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75714_6854f6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청 국가수사본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  <h3>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 압수수색</h3>    <p>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이번 압수수색은 장윤기 사건 수사와 관련해 전반적인 보고와 지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p>    <h3>광주교도소서 장윤기 첫 대면 조사</h3>    <p>전날 TV조선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광주교도소를 찾아 장윤기를 대면 조사했다. 수사단이 장윤기를 직접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수사단은 장윤기가 체포된 뒤 검찰에 송치되기까지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는 동안 부당한 편의나 특혜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p>    <p>장윤기의 아버지가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사건 처리 과정에 외부 영향력이 작용했는지가 이번 수사의 핵심 규명 대상으로 꼽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1123_7c0234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씨가 지난 5월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현직 경찰 간부인 큰아버지도 참고인 조사</h3>    <p>특별수사단은 현직 중간 간부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장윤기의 큰아버지도 같은 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p>    <p>장윤기 큰아버지는 이번 사건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  <h3>광산경찰서장 출국금지 신청…형사과장은 영장심사</h3>    <p>특별수사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한 광주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p>    <p>같은 혐의로 입건된 사건 당시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B 경정은 21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p>    <p>B 경정은 장윤기의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일괄 수사하지 않고 여성청소년과와 사안을 분리해 사건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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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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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073303640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7: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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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통 너무 커…” 월드컵 우승 좌절에 오열한 메시, 하루 만에 올린 ‘심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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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한 뒤 오열했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하루 만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이 좌절된 깊은 아픔을 털어놓으면서도 동료와 아르헨티나 국민, 우승팀 스페인을 향한 예우를 잊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73240_104c98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에 0-1 패 아르헨 / 왼쪽부터 메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응원석 바라본 순간 터진 눈물</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메시는 스페인과의 결승전이 끝난 직후 한동안 그라운드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이후 아르헨티나 응원석으로 시선을 돌린 순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p><p>    </p><p>감정적으로 무너진 메시는 취재진의 잇따른 요청에도 아무런 말을 남기지 않은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다시 월드컵 정상에 오르려 했던 꿈이 마지막 문턱에서 무산된 순간이었다.</p><p>    </p><h3>“상처 치유되는 데 오랜 시간 걸릴 것”</h3><p>    </p><p>침묵을 지켰던 메시는 결승전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통이 너무 크며,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적었다.</p><p>    </p><p>메시는 “지금 당장은 우리가 이뤄낸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대표팀은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고 돌아봤다.</p><p>    </p><p>이어 “모든 것을 쏟아부어 뒤집었던 경기들,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경기들, 그리고 전 국민의 응원이 이 선수단의 노고와 노력과 더해져 우리를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p><p>    </p><p>실제 아르헨티나는 카보베르데와의 32강전,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집트와의 16강전과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는 경기 흐름을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p><p>    </p><h3>120분 동안 유효슈팅 ‘0개’…스페인의 높은 벽</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73348_c28379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패배 직후 그라운드 빠져나간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스페인은 강했다. 유기적인 패스워크를 앞세운 스페인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아르헨티나는 연장 전반까지 단 한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p><p>    </p><p>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에야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메시 역시 120분 동안 단 한차례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연장 접전 끝에 0-1로 패하며 스페인에 우승컵을 내줬다.</p><p>    </p><p>메시는 “따뜻한 인사와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다시 한번 국가로서 하나가 되었고, 아르헨티나인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을 공유하며 함께했다”고 밝혔다.</p><p>    </p><p>그러면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도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p>    </p><h3>여섯 번째 월드컵서 8골 4도움…마지막 무대 가능성</h3><p>    </p><p>2006년 독일 대회부터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기록은 34경기 21골 12도움으로 늘어났다.</p><p>    </p><p>2016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좌절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던 메시는 자국 대통령까지 나서 만류한 끝에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이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안겼고, 개인 통산 두 번째 골든볼도 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73455_af4f55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대회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지만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과 첫 득점왕, 세 번째 골든볼은 모두 놓쳤다. 이번 대회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더욱 짙게 남았다.</p><p>    </p><h3>“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h3><p>    </p><p>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메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p><p>    </p><p>매체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는 이제 39세이지만 그가 스스로 그만두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계속 뛸 것이라는 점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p><p>    </p><p>이어 “팀은 언제나 그를 지지할 것”이라며 “모두가 그를, 그리고 그가 이뤄낸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강조했다.</p><p>    </p><p>스칼로니 감독은 “스페인이 더 잘한 것은 사실”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승리할 때 훌륭한 팀이었고, 패배할 때도 그래야 한다. 오늘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감쌌다.</p><p>    </p><p>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를 2021년과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p><p>    </p><p>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축구협회장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지금은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을 차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가능성에 이어 스칼로니 감독의 미래까지 불투명해지면서 아르헨티나 축구도 새로운 갈림길에 서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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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7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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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607124723.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6: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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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소화용수 퍼붓고 장맛비까지 내렸는데…불길 여전한 쿠팡물류센터 '내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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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살수차와 소방헬기가 쉴 새 없이 소화용수를 쏟아붓고 장맛비까지 내렸지만, 인천 쿠팡 물류센터의 불길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연물이 겹겹이 쌓인 폐쇄적인 물류센터 내부에서 열이 축적되면서 진화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0706_e18d05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발생한 화재는 50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55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p><p>    </p><h3>겹겹이 쌓인 가연물…깊은 곳에서 타는 ‘심부 화재’</h3><p>    </p><p>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가 3단 선반을 가득 채운 가연물이 겹겹이 타면서 내부 깊숙한 곳까지 번지는 ‘심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p><p>    </p><p>심부 화재를 진압하려면 발화 지점 주변의 적재물을 하나씩 걷어낸 뒤 내부까지 물을 침투시켜야 한다. 그러나 농연과 고열, 복잡한 선반 구조 때문에 소방대원의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p><p>    </p><p>화재가 시작된 물류센터 6층은 축구장 면적의 약 4배인 2만8000㎡ 규모다. 층고까지 높아 외부에서 뿌리는 소화용수가 불이 타는 중심부까지 제대로 닿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6∼7층에 진입하지 못한 채 5층에 연소 확대 저지선을 구축했다.</p><p>    </p><p>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매체에 “심부 화재는 안쪽에서 불이 타기 때문에 겹겹이 쌓인 물건을 파헤쳐 가며 물을 뿌려야 꺼진다”고 설명했다.</p><p>    </p><h3>창문 적은 폐쇄 구조…열과 연기 빠져나가지 못해</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0810_c10d3c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로6시 54분쯤 발생한 화재는 50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물류센터의 폐쇄적인 구조도 진화를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물류창고는 창문이나 개구부가 많지 않아 열과 연기가 내부에 계속 축적된다”며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p><p>    </p><p>이어 “살수차와 소방헬기를 동원해 아무리 물을 뿌려도 실제 타고 있는 불에 물이 닿지 않으면 진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p>    </p><p>소방 당국은 내부 연기를 밖으로 빼내고 소화용수를 투입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램프 구역과 물류센터 6층의 연결 지점을 파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p><p>    </p><h3>강화된 기준 적용 못 받아…대피령에 휴교까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0909_0aa9ef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일 인천 서해구 신현동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임시 대피소에 비상식량세트가 쌓여져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화재를 계기로 물류창고의 초기 대응과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24년부터 방수량이 많은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선반 높이 3m 이하마다 스프링클러 헤드를 추가하도록 한 화재안전기준이 시행됐지만, 2020년 건축 허가를 받은 해당 센터는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p><p>    </p><p>화재가 장기화하면서 건물 일부의 붕괴 가능성도 제기됐다. 서해구는 전날 오후 11시 물류센터 반경 116m 내 남측 상가와 공장에 즉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주거지역과 진화 작업 중인 소방·경찰 인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p><p>    </p><p>분진과 연기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해구는 현장 주변 어린이집 31곳에 20일 하루 휴원을 권고했으며, 인근 초등학교도 학생 안전을 고려해 이날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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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9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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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14929341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1: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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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0개 걷어냈는데도…” ‘호프’ 숫자 욕 137번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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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를 둘러싼 호불호가 거세다. 압도적인 영상과 액션을 앞세운 새로운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찬사가 나오는 반면, 과도한 욕설 때문에 피로하다는 혹평도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4923_84b4d5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홍진 감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중심에는 영화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른바 ‘숫자 욕’이 있다. 일부 관객이 직접 횟수를 세어 온라인에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욕설은 영화 전체에서 무려 137번 등장한다.</p><p>    </p><p>하지만 이마저도 나홍진 감독이 후반 작업 과정에서 약 200개를 덜어낸 결과였다. 나 감독은 욕설을 단순한 비속어가 아니라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감탄사’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p><p>    </p><h3>200개 삭제하고도 137번…절반은 애드리브였다</h3><p>    </p><p>나 감독은 지난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호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111_dd9f43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역대급 호불호 논란 '호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화제가 된 질문 중 하나는 영화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욕설이었다. ‘호프’에서는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정체불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같은 욕설을 쉴 새 없이 내뱉는다.</p><p>    </p><p>나 감독은 “반은 애드리브이고 반은 대사였다”며 “후반 작업을 하면서 해당 욕설을 걷어내려고 200개 정도는 삭제한 것 같은데도 백몇십 개가 아직 남아 있더라”고 밝혔다.</p><p>    </p><p>정확히 137번이라는 수치는 일부 관객의 집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이 공식적으로 밝힌 횟수는 ‘백몇십 개’지만, 온라인에서는 137번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빠르게 확산하며 영화의 또 다른 화제 요소가 됐다.</p><p>    </p><p>봉 감독은 “욕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벌어지는 전개를 보니 저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 속 극한 상황을 고려하면 욕설 사용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였다.</p><p>    </p><h3>나홍진 “욕설 아닌 감탄사”…관객 판단은 갈렸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135_6bddc4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독 숫자 욕이 많은 이유?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나 감독이 반복적인 욕설을 사용한 데는 분명한 연출 의도가 있었다. 인물들이 느끼는 공포와 분노, 당혹감과 절박함을 가장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는 해당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지금의 현실에서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의미는 감탄사”라고 설명했다. 억양과 강세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는 의미다.</p><p>    </p><p>실제로 영화 속 욕설은 한 가지 감정만 나타내지 않는다.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한 충격부터 위기 속 두려움, 동료를 향한 분노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당혹감까지 서로 다른 감정이 같은 단어의 억양과 강도로 표현된다.</p><p>    </p><p>그러나 관객들의 판단은 엇갈렸다. 극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반응을 현실적으로 살렸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욕설에 지나치게 의존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p><p>    </p><p>특히 같은 단어가 반복되면서 처음의 충격과 긴장감이 점차 약해지고 피로감만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관객은 영화를 보고 난 뒤 줄거리나 장면보다 욕설만 기억에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p>    </p><h3>대낮에 등장한 크리처…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이미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154_d7bab0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올해 최단기 200만 돌파 '호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호프’는 나 감독이 ‘곡성’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장편 신작이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국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p><p>    </p><p>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의 가상 마을 호포항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시작된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지원 인력이 빠져나가고 통신마저 끊기면서 마을에는 노인과 소수의 주민만 남는다.</p><p>    </p><p>호포항 출장소 경찰 범석과 성애는 고립된 마을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산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추적하던 청년과 사냥꾼은 오히려 그 존재들의 사냥감이 되고, 호랑이 출현이라는 징후 뒤에 숨겨진 거대한 실체가 모습을 드러낸다.</p><p>    </p><p>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기존 크리처물의 문법을 뒤튼 이미지다. 대부분의 크리처 영화가 어둠과 제한된 시야를 공포의 장치로 활용하는 것과 달리 ‘호프’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밝은 대낮에 드러낸다.</p><p>    </p><p>선명한 빛 아래 펼쳐지는 크리처와 인간의 사투는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보기 힘든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작은 어촌에서 시작된 사건이 우주적 비극으로 확장되면서 SF와 스릴러, 크리처물과 액션을 넘나드는 장르 실험도 이어진다.</p><p>    </p><p>황정민은 초반부의 폭발적인 질주 액션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조인성은 승마와 추격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정호연도 카체이싱 촬영을 위해 1종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드리프트와 J턴 등 전문 훈련을 받은 뒤 대부분의 자동차 액션을 직접 연기했다.</p><p>    </p><h3>욕설·결말 논란에도 5일 만에 200만 돌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254_ffb510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인성(왼쪽부터), 나홍진 감독, 배우 정호연, 황정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심한 호불호는 오히려 ‘호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를 극찬하는 관객들은 추격 장면과 액션, 비주얼과 사운드를 강점으로 꼽는다. 반면 혹평을 내놓은 관객들은 불친절한 서사와 반복되는 욕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결말을 문제로 지적한다.</p><p>    </p><p>영화가 끝난 뒤에도 외계인의 대사와 인물 관계, 이후 전개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온라인과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 번의 관람으로는 모든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N차 관람 움직임도 나타나는 분위기다.</p><p>    </p><p>엇갈린 평가에도 흥행 속도는 가파르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5일째인 19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두 기록 모두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p><p>    </p><p>영화계 인사들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이창동 감독은 ‘호프’를 오락 영화의 극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했고, 봉 감독은 놀라운 쾌감과 폭주를 보여주는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장재현 감독 역시 비주얼과 사운드, 세계관에 압도당했다며 호평했다.</p><p>    </p><p>욕설 137번과 불친절한 결말은 관객을 갈라놓았지만, 동시에 영화를 직접 확인하고 싶게 만드는 강력한 흥행 요소가 됐다. 뜨거운 논쟁이 장기 흥행의 동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DnHr2Emnf0?si=cy--arFln5p5Xve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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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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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044149163.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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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메시는 끝내 오열…‘결승골 영웅’ 토레스가 우승 직후 ‘메시’ 언급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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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승자는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고, 패자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의 주인공은 ‘라스트 댄스’에 나선 메시가 아닌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4350_2f8e56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결승골' 스페인 페란 토레스 / 왼쪽부터 아르헨티나, 스페인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토레스는 20일 오전 4시 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에서 연장 후반 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토레스의 한 방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6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p><p>    </p><p>반면 월드컵 2연패를 꿈꿨던 메시는 경기 종료 후 고개를 떨궜다. 준우승 메달을 받은 뒤에는 참아왔던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p><h3>“상대 팀에 메시가 있으면 걱정”…토레스가 남긴 말</h3><p>    </p><p>영국 BBC에 따르면 토레스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를 직접 언급했다.</p><p>    </p><p>토레스는 “결승전은 어렵다. 상대 팀에 리오넬 메시가 있으면 걱정이 되기 마련”이라면서도 “우리는 항상 스스로를 믿고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다시 한번 해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4442_f30868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시 언급하며 소감 남긴 토레스 / 스페인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메시를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는 부담이 컸지만, 스페인 특유의 축구를 끝까지 밀어붙인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의미였다.</p><p>    </p><p>이번 대회 내내 마음고생을 겪었던 토레스에게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다. 그는 결승전 전까지 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도움 1개에 머물렀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투입됐고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받았다.</p><p>    </p><p>토레스는 “골을 넣고 나니 정말 후련하다. 대회 내내 비판을 받았지만, 운명이 정해진 날이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이 골은 4700만 명의 팬들이 함께 응원해 준 덕분에 나왔다. 오늘은 우리가 이기도록 만들어진 날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p><p>    </p><h3>106분에 터진 유일한 골…스페인의 ‘결승골 영웅’</h3><p>    </p><p>토레스는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페인이 일방적인 공세에도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을 뚫지 못하자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꺼내 든 승부수였다.</p><p>    </p><p>0-0의 균형은 경기 시작 106분 만에 깨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왼쪽에 있던 니코 윌리엄스가 머리로 공을 뒤쪽에 떨어뜨렸다.</p><p>    </p><p>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토레스는 공이 떨어지는 순간 왼발 인사이드 슈팅을 시도했다. 정확하게 맞은 공은 마르티네스가 지킨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어젖혔다.</p><p>    </p><p>스페인이 이날 시도한 20번째 슈팅이자 이번 대회 토레스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터진 첫 골이 조국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긴 결승골이 됐다.</p><p>    </p><p>토레스는 연장 후반 9분에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추가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p><p>    </p><h3>정규시간 슈팅 0개…스코어보다 컸던 경기력 차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4515_a3472a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드컵 2연패 좌절 아르헨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페인은 전반에 슈팅 3개를 기록한 데 이어 후반에만 12개의 슈팅을 몰아쳤다. 마르티네스의 눈부신 선방 때문에 득점하지 못했을 뿐 경기 주도권은 사실상 스페인이 장악했다.</p><p>    </p><p>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강한 압박과 촘촘한 수비에 막혀 정규시간 90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월드컵 결승 역사상 처음 나온 굴욕적인 기록이다.</p><p>    </p><p>후반 추가시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거친 태클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스페인은 연장전에 들어서자 공세의 강도를 더욱 높였고, 결국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 수비를 무너뜨렸다.</p><p>    </p><p>아르헨티나는 선제골을 허용한 뒤에야 공격에 무게를 뒀다. 첫 슈팅은 경기 시작 117분 만에 나왔다. 연장 120분 동안 기록한 슈팅도 단 2개에 불과했다. 최종 슈팅 수는 스페인이 20-2로 압도했다.</p><p>    </p><p>스코어만 보면 연장 접전 끝에 나온 1-0 승부였지만, 실제 경기 내용은 스페인의 일방적인 우세에 가까웠다.</p><p>    </p><h3>준우승 메달 받은 메시, 끝내 터진 눈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4710_2c2114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결국 눈물 흘린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메시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개를 파묻었다. 아르헨티나의 패배와 월드컵 2연패 무산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듯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p><p>    </p><p>애써 감정을 추스른 것처럼 보였던 메시는 시상식에서 준우승 메달을 받은 뒤 끝내 눈물을 쏟았다.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흐느끼는 모습은 사실상 오열에 가까웠다.</p><p>    </p><p>1987년생인 메시에게 이번 대회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첫 경기부터 준결승까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p><p>    </p><p>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결승에서는 스페인의 집중 견제에 막혀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메시의 코너킥에 이은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발리슛마저 골대 위로 벗어나면서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다.</p><p>    </p><p>화려하게 월드컵 무대를 떠나고 싶었던 메시는 우승 트로피 대신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눈물을 쏟은 그는 스페인의 우승 세리머니가 시작되기 전 조용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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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7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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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936215762.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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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임산부가 차에 타기만 해도 ‘이것’ 반값…서울시가 내놓은 파격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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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에서 임산부가 탄 차량은 운전자가 누구든 공영주차장 요금을 절반만 내면 된다. 임산부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배우자나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한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3615_afc203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혜택은 공영주차장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강공원과 도시공원의 유료시설, 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도 확대됐다.</p><p>    </p><p>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서울시가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p><p>    </p><h3>임산부가 타고만 있어도 주차요금 50% 할인</h3><p>    </p><p>이번 제도의 핵심은 차량 운전자가 아닌 ‘임산부 탑승 여부’다. 임산부가 직접 운전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임산부가 차량에 타고 있기만 해도 서울시 공영주차장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p><p>    </p><p>배우자나 부모 등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도 할인 대상이다. 예를 들어 임산부가 가족 차량을 타고 병원이나 서울시 공공시설을 방문했다면 주차장 정산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증명한 뒤 주차요금의 절반만 내면 된다.</p><p>    </p><p>서울시는 임산부가 직접 운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전자와 차량 소유자를 기준으로 삼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임산부의 현실을 반영한 변화다.</p><p>    </p><h3>정산할 때 ‘임산부 앱카드’ 보여줘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2106_94115e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산부가 배를 만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영주차장 등에서 요금을 정산할 때 임산부 앱카드처럼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p><p>    </p><p>임산부가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는 사실과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영주차장이나 공공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임산부 앱카드 등 증명 자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p><p>    </p><p>증빙자료를 지참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임산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할인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하는 것만으로 적용되는 혜택이지만, 정산 단계에서 증명 절차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p><p>    </p><h3>공원·체육시설까지 감면 혜택 확대</h3><p>    </p><p>임산부 이용료 감면 범위는 공영주차장 밖으로도 넓어진다. 한강공원과 도시공원의 유료시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도 임산부에게 입장료나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p><p>    </p><p>물재생시설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이용료의 50%를 할인한다. 해당 시설의 주차장 역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이면 주차요금의 절반을 감면받을 수 있다.</p><p>    </p><p>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임산부의 외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문화·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산부가 가족과 함께 병원이나 공원, 체육시설 등을 찾을 때 체감할 수 있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2940_d1e7c0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모든 시설이 똑같지는 않다…방문 전 확인</h3><p>    </p><p>주의할 점도 있다. 한강공원과 도시공원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공원에 들어가는 것 자체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원 안에서 별도의 요금을 받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감면받는 방식이다.</p><p>    </p><p>시설마다 정상 요금과 감면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운영기관에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할인 대상 시설이어도 증빙자료의 종류나 확인 방식이 다를 가능성이 있다.</p><p>    </p><p>두 가지 이상의 할인 사유가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에는 모든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는 시설도 있다. 이때는 감면율이 가장 높은 한 가지 혜택만 적용될 수 있다.</p><p>    </p><p>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임산부의 외출과 문화·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낮추고, 일상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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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5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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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828206201.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8: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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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르헨’ 매너까지 완패…종료 휘슬 뒤 주먹 날려 퇴장당한 ‘메시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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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르헨티나가 월드컵 2연패 문턱에서 스페인에 무너졌다.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밀린 데 이어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는 폭력적인 충돌로 스포츠맨십 논란까지 자초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2755_1b82af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에 0-1 패한 아르헨과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중심에는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있었다. 파레데스는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선수들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주먹을 휘둘렀고, 심판은 종료 후 그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p><h3>종료 휘슬 뒤 주먹질…파레데스 ‘사후 퇴장’</h3><p>    </p><p>아르헨티나의 비매너 논란은 120분 혈투가 모두 끝난 뒤 불거졌다. 스페인이 우승을 확정하고 기쁨을 만끽하던 순간, 흥분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스페인 선수들과 거칠게 충돌했다.</p><p>    </p><p>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후반 교체로 투입된 파레데스는 경기 종료 후 가비와 에릭 가르시아 등이 얽힌 충돌 과정에서 주먹을 휘둘렀다. 양 팀 선수와 벤치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달려들면서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선수들은 서로를 밀치고 붙잡았고, 양 팀 관계자들은 흥분한 선수들을 떼어놓느라 분주했다.</p><p>    </p><p>영국 BBC 전문가 앨런 시어러는 파레데스가 상대 선수의 얼굴을 향해 강한 펀치를 두세 차례 날렸다며 “어떤 장소나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종료 휘슬 뒤 보인 반응을 두고 “끔찍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p><p>    </p><p>주심은 사태를 촉발한 파레데스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아르헨티나는 정규시간 막판 엔조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데 이어 경기 종료 후 또 한 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p><h3>20번째 슈팅에서 터졌다…스페인, 16년 만에 정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2842_4c08da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중미 월드컵 우승, 스페인 / 스페인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20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꺾었다.</p><p>    </p><p>스페인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 라민 야말의 슈팅과 전반 39분 미켈 오야르사발의 중거리 슛이 아르헨티나 골문을 향했지만,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공세를 퍼부었으나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p><p>    </p><p>0-0의 균형은 연장 후반 1분, 경기 시작 106분 만에 깨졌다. 니코 윌리엄스가 대각선 크로스를 머리로 떨어뜨리자 쇄도하던 페란 토레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이 이날 기록한 20번째 슈팅에서 나온 결승골이었다.</p><p>    </p><p>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출전했던 토레스는 이번 대회 자신의 유일한 골을 결승전 결승골로 장식했다.</p><p>    </p><h3>정규시간 슈팅 ‘0개’…부상·퇴장에 무너진 아르헨티나</h3><p>    </p><p>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강한 압박과 촘촘한 수비에 막혀 정규시간 90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온 이례적인 기록이다. 마르티네스의 연이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기울어질 수도 있었다.</p><p>    </p><p>수비진의 연쇄 부상도 악재였다. 전반 43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다리 통증으로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됐고, 후반 25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몸 상태에 이상을 보여 그라운드를 떠났다.</p><p>    </p><p>후반 추가시간에는 엔조 페르난데스가 파우 쿠바르시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 속에서 연장전에 들어갔고, 스페인의 거센 공세를 끝내 막아내지 못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3029_879d5c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에 막힌 아르헨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스코어는 0-1이었지만 경기력의 격차는 숫자보다 컸다. 스페인은 20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고, 아르헨티나는 경기 막판에야 첫 슈팅을 기록했다.</p><h3>메시의 ‘라스트 탱고’도 멈췄다</h3><p>    </p><p>서른아홉의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4-4-2 전형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반대편에는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야말이 4-3-3 전형의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p><p>    </p><p>그러나 기대했던 메시의 마법은 나오지 않았다. 스페인의 집중 견제에 막혀 좀처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메시의 코너킥에 이은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오른발 발리슛이 골대 위로 벗어나면서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다.</p><p>    </p><p>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는 10골을 터뜨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이번 결승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패배의 아쉬움은 더욱 짙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3151_597587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두 번째 월드컵 우승 무산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메시 지키던 ‘호위무사’…추가 징계 가능성</h3><p>    </p><p>파레데스는 로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려왔다. 수비진 앞에서 상대 압박을 벗겨낸 뒤 메시에게 정교한 전진 패스를 공급하며 아르헨티나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았다.</p><p>    </p><p>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투쟁적인 성향도 별명의 배경이 됐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은 때때로 약점으로 작용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는 상대 벤치를 향해 공을 강하게 차 대규모 충돌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p><p>    </p><p>이번에는 우승을 놓친 직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회는 끝났지만 국제축구연맹이 파레데스의 폭력적인 행동을 별도로 검토해 추가 징계를 내릴 가능성도 거론된다.</p><p>    </p><p>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은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스페인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데 이어 경기 종료 후 벌어진 충돌로 스포츠맨십에도 씻기 어려운 오점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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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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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737205107.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7: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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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상가·공장 즉시 대피하라”…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흘째, ‘휴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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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73206_8b1a67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오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큰 불길을 잡지 못한 가운데 건물 붕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인근 상가와 공장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재로 인한 분진 피해가 확산하자 인근 초등학교는 결국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p><p>    </p><h3>47시간 넘게 이어진 불길…장비 228대·인력 721명 투입</h3><p>    </p><p>연합뉴스는 20일 소방 당국을 인용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이날 오전 6시까지 4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p><p>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를 초기 진화 목표 시점으로 잡았지만, 거센 불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초진에 이르지 못했다. 물류센터 내부에 불에 타기 쉬운 생활용품이 빽빽하게 쌓여 있는 데다 선반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p><p>    </p><p>현장에는 고가·굴절차와 헬기 등 장비 228대와 소방·경찰 인력 721명이 투입됐다. 그러나 건물 내부를 가득 채운 가연성 물질과 짙은 연기, 복잡한 구조 탓에 내부 진입과 진화 작업 모두 난항을 겪고 있다. 한때 화염이 건물 외부로 거세게 분출되면서 현장 대원들이 긴급히 물러나는 급박한 상황도 벌어졌다.</p><p>    </p><p>소방 당국은 연기를 빼내고 소화용수를 투입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램프구역과 물류센터 6층 건물의 연결 지점을 파괴하는 작업에 나섰다. 불길이 인근 SK인천석유화학으로 번지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고가·굴절 사다리차도 전면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했다.</p><p>    </p><h3>“반경 116m 즉시 대피”…붕괴 가능성에 대피령</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73528_88a20a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날 오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재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인천 서해구는 19일 오후 11시를 기해 물류센터 인근 지역에 대피령을 발령했다.</p><p>    </p><p>서해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쿠팡 화재로 인한 일부 건물 붕괴 위험으로 상가와 사무실 등 반경 116m 주민들은 즉시 대피해달라”고 공지했다.</p><p>    </p><p>대피 대상은 쿠팡 물류센터 남측 상가와 공장으로 한정됐다. 인근 주거지역은 대피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장에서 화재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관과 경찰관 역시 대피 명령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p><p>    </p><h3>어린이집 31곳 휴원 권고…초등학교는 결국 ‘휴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73628_bc56e7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길 확산을 막아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재가 사흘째 계속되면서 인근 지역의 분진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해구는 20일 하루 현장 주변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했다.</p><p>    </p><p>휴원 권고 대상은 석남1동 7곳, 석남2동 3곳, 석남3동 4곳, 신현원창동 17곳이다. 화재 현장과 가까운 초등학교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20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p><p>    </p><p>밤샘 진화에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으면서 이번 화재의 여파는 물류센터를 넘어 인근 상가와 공장, 어린이집과 학교까지 번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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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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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615084386.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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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이영표 아니다…“한국 축구는 망했다” 돌직구 날린 ‘국대 출신’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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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는 망했다. 정말이다. 진짜 심각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61418_df6d4a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구자철이 2019년 1월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교체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KFA)의 행정 난맥상과 낡은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향해 거침없는 작심 발언을 쏟아낸 인물은 박지성도, 이영표도 아니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 변신한 구자철이었다.</p><p>    </p><p>구자철은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등 일부 스타 선수들의 활약에 가려진 한국 축구의 구조적인 위기를 하나씩 짚었다. 지금 당장 변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5년, 10년 뒤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경고도 던졌다.</p><p>    </p><h3>“일은 안 하면서 권력만”…축구협회 기득권 직격</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61639_3425a8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5년 9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매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기, FC스피어 구자철이 수비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포츠 채널 SPOTV의 프로그램 ‘스포 타임머신’은 19일 구자철과 진행한 심층 인터뷰를 공개했다.</p><p>    </p><p>구자철은 현재 제주SK FC 테크니컬 파트에서 활동하는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과 로스앤젤레스FC가 설립한 합작법인 R&amp;G의 아시아 총괄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데 이어 은퇴 후에는 국내외 유소년 시스템과 축구 행정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p><p>    </p><p>구자철이 가장 먼저 겨냥한 것은 협회의 후진적인 행정 시스템이었다. 그는 “지난 10년, 20년간 한국 축구의 시스템 선진화는 10% 수준에 불과한 반면 일본은 90%에서 110%를 달성했다”며 한일 축구 행정의 격차를 지적했다.</p><p>    </p><p>쇄신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협회 내부의 기득권을 꼽았다. 구자철은 “대한축구협회라는 거대한 사단법인의 기득권을 잃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기득권을 누리려면 그만큼 확실하게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은 하지 않으면서 권력만 쥐고 있으니 내부에서 목소리를 내도 수용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외부 전문가라도 적극적으로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쓸데없는 곳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유럽에서 검증된 인재를 데려와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p><p>    </p><h3>손흥민·김민재·이강인 뒤가 없다…끊기는 유럽 진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61226_39d01a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자철은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는 스타 선수들의 존재가 한국 축구의 위기를 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눈앞에 보이는 일부 대표 선수의 활약만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작 이들의 뒤를 이어 유럽 무대에 진출할 선수층은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p><p>    </p><p>구자철은 “당장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 선수가 아예 없고, 분데스리가행도 끊기고 있다”며 “현재 몇몇 핵심 선수들로 겨우 버티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p>    </p><p>대표팀에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는 사실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구조가 아니라, 소수의 특별한 선수에게만 의존하고 있다는 의미다.</p><p>    </p><p>구자철은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행정 공백 때문에 현재의 개혁 작업이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수준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미 경쟁국보다 뒤처진 상태에서 다시 출발해야 하는 만큼 “‘마이너스에서 유’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p>    </p><h3>“기본기만 시키다 망친다”…유소년 시스템에 일침</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61023_b49237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자철 해설위원이 2022년 11월 1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구자철이 가장 답답함을 드러낸 부분은 한국의 낡은 유소년 훈련 방식이었다. 그는 “‘유소년은 무조건 기본기’라는 프레임이 한국 축구를 철저히 망치고 있다”고 직격했다. 기본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공을 다루는 기술만 반복하고, 실제 경기에서 필요한 상황 판단과 공간 인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훈련이 문제라는 것이다.</p><p>    </p><p>구자철은 독일의 사례를 들며 “독일은 7세 아이들에게도 상황 인식을 통한 판단력을 코칭한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상황 판단을 훈련받은 선수와 기본기만 반복한 선수의 격차는 성인이 된 뒤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진다고 강조했다.</p><p>    </p><p>한국 선수들의 가장 큰 약점으로는 느린 판단 속도를 지목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금 10년 동안 보면 선수들의 판단력이 너무 안 좋고, 너무 느리고, 판단이 경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레슨을 가면 기본기만 하기 때문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뭘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p><p>    그의 발언은 축구계 안팎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강인도 해당 인터뷰 내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공감을 나타냈다.    </p><h3>“방송에 다 나가도 된다”…구자철이 던진 경고</h3><div></div><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61123_47ed28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사무동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구자철은 자신의 발언 수위를 의식한 듯하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이 말은 방송에 다 나가도 된다”며 한국 축구를 향한 비판에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는 망했다. 정말이다. 진짜 심각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5년 후, 10년 후면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지금부터 다시 10년 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p><p>    </p><p>구자철은 단순히 외부에서 협회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축구 선수 이후의 행정가로서도 한국 축구의 뜻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접 변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p><p>    </p><p>이번 발언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가 대대적인 쇄신 작업에 착수한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지성과 최휘영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영표와 박주호 등도 참여해 대표팀 운영과 축구 행정 전반의 개편을 논의하고 있다.</p><p>    </p><p>그러나 일부 지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혁신위원들의 전문성을 문제 삼는 등 기존 축구계 내부에서는 벌써 반발이 나오고 있다. 선수와 행정가의 시선으로 국내외 시스템을 모두 경험한 구자철의 작심 발언은 단순한 ‘쓴소리’를 넘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향한 경고에 가깝다.</p><p>박지성·이영표가 전면에 나선 혁신 작업에 구자철의 문제의식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축구협회와 유소년 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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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0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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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435545987.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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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공개 직후 1위 찍었는데…‘호불호’ 확 갈린 대반전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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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백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넷플릭스 초기대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지만,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4859_1ac9ae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 '동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이 왕의 명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오컬트 사극이다.</p><p>    </p><p>남주혁의 3년 만의 복귀작이자 노윤서의 첫 사극 도전, 조승우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기대가 높았다. ‘동궁’의 흥행 성적부터 엇갈린 평가까지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p><p>    </p><h3>공개 직후 국내 1위…주말 넷플릭스 점령</h3><p>    </p><p>‘동궁’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2시 기준으로도 정상을 유지하며 공개 첫 주말 국내 넷플릭스를 장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015_ebe1a8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궁중 미스터리와 판타지 결합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부장’과 ‘아파트’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형 사극에 오컬트와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낯선 시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p><p>    </p><p>다만 국내 1위가 곧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빠르게 순위 정상에 오른 것과 별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연출과 세계관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과 개연성·연기력을 지적하는 반응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p><p>    </p><h3>세자들의 연쇄 죽음…궁을 뒤덮은 저주의 정체</h3><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146_9c79a7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 사극 도전 노윤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야기는 동궁에서 세자들이 잇달아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왕의 핏줄을 노리는 연못 귀신의 저주가 시작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왕은 귀신을 없앨 수 있는 사내 구천과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다.</p><p>    </p><p>동궁의 저주를 풀어야만 살아서 궁을 나갈 수 있는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한다. 하지만 기이한 사건을 함께 추적하면서 점차 상대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된다. 구천의 액션과 생강이 귀의 목소리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p><p>    </p><p>‘동궁’의 가장 큰 차별점은 궁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거대한 미스터리로 바꾼 데 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궐의 이면에 왕실의 오래된 비밀과 권력의 그림자, 원한을 품은 귀신들을 겹쳐 놓으며 서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p><p>    </p><p>작품 속 귀의 세계에는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혼인 ‘원귀’와 나쁜 기운이 한 장소에 쌓여 탄생한 ‘귀매’ 등이 존재한다. 제작진은 한국의 설화와 민간전승에서 모티브를 얻은 뒤 작품의 서사에 맞게 일부 설정을 재구성했다.</p><p>    </p><p>공포의 원인을 단순한 초자연 현상으로 소비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과거의 사건과 권력 다툼이 현재의 저주로 이어지면서 귀신을 쫓는 오컬트물에 정치극과 미스터리의 재미를 더했다.</p><p>    </p><h3>남주혁 3년 만의 복귀…조승우와 팽팽한 대립</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107_4c9f81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년 만 복귀, 남주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남주혁이 약 3년 만에 선보인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남주혁이 맡은 구천은 인간 세계와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귀신을 베는 능력을 지녔지만, 세상과 거리를 둔 채 외로운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p><p>    </p><p>남주혁은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모습과 쉽게 드러내지 않는 내면의 상처를 오가며 구천의 이중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생강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호흡을 만들고, 귀신과 맞서는 순간에는 강도 높은 액션으로 분위기를 전환한다.</p><p>    </p><p>특히 왕을 연기한 조승우와의 대립은 극의 긴장을 끌어올린다. 구천이 누구도 쉽게 마주하지 못하는 왕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장면은 두 인물 사이에 감춰진 사연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p><p>    </p><p>남주혁은 군 복무 중 처음 대본을 접한 뒤 구천과 귀의 세계라는 설정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 전에는 액션스쿨에서 반복적인 훈련을 받으며 캐릭터를 준비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044_01758d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불호 갈렸지만 1위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p><p>조승우는 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기 위해 구천과 생강을 불러들이는 왕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곽동연과 장영남,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도 합류해 왕실을 둘러싼 인물 관계를 채웠다.</p><p>    </p><h3>첫 사극 도전한 노윤서…연기 평가는 엇갈렸다</h3><p>    </p><p>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생강은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수동적으로 보호받는 인물이 아니다. 왕실의 비밀과 동궁의 저주를 직접 추적하며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능동적인 캐릭터다.</p><p>    </p><p>노윤서는 절제된 말투와 표정으로 생강의 단단한 면모를 표현했다. 구천과 부딪치던 인물이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점차 마음을 여는 과정도 극의 주요 감정선으로 작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312_53a0ad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목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 생강, 노윤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첫 사극 연기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평가는 나뉘었다. 생강의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가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표정과 대사 전달이 사극의 결에 충분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p><p>    </p><p>특히 조승우와 장영남 등 강한 존재감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등장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표현의 폭이 좁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귀신과 인간의 경계에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가야 하는 핵심 인물인 만큼 노윤서의 연기가 작품의 호불호를 가른 지점 중 하나가 된 셈이다.</p><p>    </p><p>노윤서는 앞서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p><p>    </p><h3>“시즌2 달라” vs “뒤로 갈수록 헐렁”…대반전 반응</h3><p>    </p><p>작품을 모두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csrXP0Wbps?si=3C5cxMSEmo5VAuY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시청자들은 “시즌2가 필요하다”, “구천과 생강의 콤비 플레이가 최고다”, “왕실과 무속신앙, 판타지와 무술을 잘 풀어냈다”, “오컬트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며 호평했다.</p><p>    </p><p>한국적인 설화와 궁궐의 미장센을 공포의 언어로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는 장면을 시각효과로 자연스럽게 구현해 판타지 장르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반응도 나왔다.</p><p>    </p><p>반면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몰입하기 어려웠다”, “개연성이 떨어진다”,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헐렁해진다”는 혹평도 적지 않았다. 세계관과 미장센은 인상적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서사의 밀도가 아쉽다는 지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5559_848450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출은 ‘악마판사’와 ‘붉은 달 푸른 해’의 최정규 감독이 맡았다. ‘불가살’과 ‘손 더 게스트’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썼다. </p><p>    </p><p>공개 직후 국내 1위에 오르며 화제성 확보에는 성공했다. 이제 관건은 국내에서 시작된 관심이 장기 흥행과 글로벌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한국형 궁중 오컬트라는 차별화된 색깔을 앞세운 ‘동궁’이 엇갈린 평가를 넘어 시즌2 요청에 답할 만한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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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9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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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307482098.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3: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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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트럼프 당선 맞힌 태국 ‘새끼 하마’…월드컵 우승국으로 ‘이 나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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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맞혀 화제가 됐던 태국의 유명 피그미하마 ‘무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다시 ‘예언자’로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30705_84774d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새끼 하마 '무뎅', 아르헨티나의 우승 예측 /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에 무뎅이 선택한 우승국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제작된 ‘챔피언 반지’를 놓고 맞붙는 가운데, 무뎅의 선택이 실제 결과와 일치할지 관심이 쏠린다.</p><p>    </p><h3>스페인 대신 아르헨티나 수박 선택</h3><p>    </p><p>19일 EFE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중부 촌부리주 카오키여우 동물원은 지난 18일 무뎅에게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결과를 예측하게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p><p>    </p><p>동물원 측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국기가 각각 꽂힌 축구공 모양의 수박 두 개를 준비했다. 수박에는 각 나라의 영어 약자도 표시됐다.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자 무뎅은 스페인이 아닌 아르헨티나 국기가 꽂힌 수박으로 향했다. 무뎅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친 셈이다.</p><p>    </p><p>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무뎅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정 국가를 응원하거나 태국에서 금지된 도박을 부추길 의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30123_8d3dec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h3>트럼프 당선은 적중…준결승 예측은 모두 실패</h3><p>    </p><p>무뎅의 선택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2년 전 미국 대선 결과를 맞힌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p><p>    </p><p>무뎅은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먹이 가운데 트럼프 쪽을 선택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무뎅은 뜻밖의 ‘족집게 예언가’로 주목받았다.</p><p>    </p><p>그렇다고 적중률을 맹신하기는 어렵다. 무뎅은 지난주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결승에 오를 두 팀으로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각각 선택했다. 그러나 스페인이 프랑스를 2-0으로 꺾었고,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무뎅이 골랐던 두 팀이 모두 탈락하면서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p><p>    </p><p>준결승에서 실패한 무뎅이 결승에서는 다시 한번 2024년 미국 대선 당시의 ‘신통력’을 보여줄지가 또 다른 볼거리로 떠올랐다.</p><p>    </p><h3>태어나자마자 세계적 스타 된 피그미하마</h3><p>    </p><p>2024년 6월 태어난 무뎅은 암컷 피그미하마다. 포동포동한 몸과 익살스러운 표정, 사육사와 장난치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p><p>    </p><p>무뎅을 보기 위해 카오키여우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했고, 해외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사진과 영상이 끊임없이 공유됐다.</p><p>    </p><p>동물을 활용한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문어 ‘파울’이 스페인의 우승을 맞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고양이 ‘아킬레스’가 러시아 경기를 포함한 조별리그 네 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 주목받았다.</p><p>    </p><h3>우승팀에는 월드컵 최초 ‘챔피언 반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30211_1d9755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중미 월드컵 챔피언 반지 / FIFA 홈페이지 캡처,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결승전에는 트로피와 금메달 외에도 특별한 선물이 걸려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를 수여한다.</p><p>    </p><p>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미국프로농구 등 북미 스포츠에서는 우승팀 구성원에게 반지를 주는 전통이 있다.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반지를 끼겠다”고 표현할 정도로 챔피언 반지는 정상 정복을 상징한다.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에 미국 스포츠 문화가 반영된 셈이다.</p><p>    </p><p>챔피언 반지 한쪽에는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새겨지고, 다른 쪽은 우승국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된다. 반지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며 정품 인증서도 제공된다.</p><p>    </p><p>FIFA는 대회 개최 연도를 상징하는 총 2026개의 반지를 제작한다. 이 가운데 30개는 우승팀에 돌아가며 나머지 1996개는 전 세계 팬들에게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판매된다.</p><p>    </p><p>우승 직후에는 주장과 감독이 시상식에서 임시 반지를 착용한다. 이후 우승국의 상징과 각 주인의 손가락 크기를 반영한 정식 반지가 별도로 제작돼 전달될 예정이다.</p><p>    </p><h3>무뎅이 선택한 아르헨티나…메시는 새 역사 도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30427_9c43f6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드컵 트로피 노리는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무뎅의 선택을 받은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메시를 앞세워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p><p>    </p><p>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12개를 올렸다. 전날까지 공격포인트와 득점 순위 선두를 달렸지만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잉글랜드와의 3위 결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p><p>    </p><p>음바페는 대회 성적을 10골 4도움으로 늘리며 골든부트 경쟁에서 메시보다 두 골 앞서게 됐다. 메시는 결승전에서 최소 두 골을 넣어야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를 수 있다. 득점이 같으면 도움, 이후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가 우선하는 규정에 따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p><p>    </p><p>골든볼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메시는 2014 브라질 대회와 2022 카타르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아 이 상을 두 차례 차지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이번에도 선정되면 전무후무한 세 번째 골든볼을 품는다.</p><p>    </p><p>아르헨티나는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토너먼트에서 연장 승부나 역전승을 거듭하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메시는 지능적인 패스와 정확한 크로스로 아르헨티나의 두 골을 모두 도우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p><p>    </p><p>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맞혔지만 월드컵 준결승 예측에서는 체면을 구겼던 무뎅. 이번에는 아르헨티나가 정상에 오르며 무뎅의 선택을 ‘예언’으로 만들어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결승전으로 향하고 있다.</p><p><div><strong><u>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 일정</u></strong></div><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07.20.(월) 04:00 킥오프,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u></strong></div>  <div><strong><u></u></strong></div>  <div><strong><u>아르헨티나 VS 스페인</u></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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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8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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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117445240.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1: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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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0대 유튜버, 생방송 중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망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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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전남 신안군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50대 유튜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가 위급한 상황을 알아차리고 신고했지만, 유튜버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사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11730_b53612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개인 방송 보던 시청자가 신고</h3>    <p>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 A 씨가 음독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p>    <p>신고자는 당시 A 씨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시청자로 파악됐다. 시청자는 방송 도중 A 씨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판단해 관계 당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p>    <h3>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지만 사망</h3>    <p>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했다. 구급대는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A 씨는 끝내 숨졌다.</p>    <p>신속한 신고와 구조 요청이 이뤄졌음에도 사망으로 이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 씨는 50대 유튜버로, 사건 당시 개인 방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h3>경찰,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h3>    <p>경찰은 현장 상황과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    <p>현재까지 A 씨가 이 같은 행동을 한 이유나 사건 전후의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p></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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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7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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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1042451471.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0: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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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비 그쳤다고 끝 아니다…‘한숨 푹푹’ 나오는 다음 주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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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맛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비가 잠시 잦아든 사이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다음 주 후반까지 장맛비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4234_031fae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가 오락가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도 이번 예보기간 정체전선의 위치와 기압골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우산과 폭염 대비용품을 모두 챙겨야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셈이다.</p><p>    </p><h3>대부분 비 소강…대구·경북은 오후 다시 폭우</h3><p>    </p><p>연합뉴스TV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은 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곳이 많고, 남부지방 역시 오전까지 빗줄기가 잠시 잦아들었다.</p><p>    </p><p>새벽 동안 강원과 충청 이남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던 강한 비구름은 강원과 경북 북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다.</p><p>    </p><p>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대구·경북에서는 오후부터 비구름대가 다시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다.</p><p>    </p><p>이날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30~80㎜, 강원과 충청·호남·경남 20~60㎜, 서울 등 수도권 5~10㎜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p><p>    </p><h3>비 멈추자 습식 사우나…폭염·열대야 기승</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4325_76cbef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마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가 잠시 멈춘 지역에서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 대기 중 수증기가 많은 탓에 실제 기온보다 몸으로 느끼는 더위가 더욱 심할 수 있다.</p><p>    </p><p>영남과 전남, 제주 곳곳에는 폭염특보와 열대야 관련 특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광주 29도, 부산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p><p>    </p><p>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더라도 비가 그치면 습도가 크게 오르면서 불쾌지수와 체감온도가 동시에 높아진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져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도 우려된다.</p><h3>다음 주 후반까지 장맛비와 무더위 반복</h3><p>    </p><p>문제는 이 같은 날씨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일과 모레에도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후반까지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장맛비와 무더위가 번갈아 나타날 전망이다.</p><p>    </p><p>비가 쏟아질 때는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고, 비가 멈추면 곧바로 습도 높은 폭염이 찾아오는 양상이 반복될 수 있다. 당분간 ‘비가 그치면 장마가 끝난다’는 기존의 장마 공식이 통하지 않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4523_24f9de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뙤약볕을 피해 양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태풍 가능성도 주시해야 한다. YTN 보도에 따르면 현재 당장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뚜렷한 태풍은 보이지 않지만, 주변 해역에는 태풍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있다.</p><p>    </p><p>7월 말까지 태풍이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뚜렷하지 않지만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새로운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어 8~9월에는 한두 개에서 두세 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장마철 이후 태풍철 대비도 필요하다. 다만 태풍의 발생 시점과 이동 경로는 변동성이 커 최신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p><p>    </p><h3>폭우·폭염 동시에 대비하는 건강수칙</h3><p>    </p><p>장맛비와 폭염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비 피해뿐 아니라 온열질환과 식중독, 피부질환에도 주의해야 한다.</p><p>    </p><p>우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든 음료는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할 수 있어 물을 대신하기 어렵다. 햇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외출할 때는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5158_3b5ffa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열대야로 잠을 설쳤다면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운전도 피해야 한다. 어지럼증과 두통, 메스꺼움,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몸을 식혀야 한다.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p><p>    </p><p>습도가 높은 날에는 음식이 빠르게 상할 수 있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젖은 옷과 신발은 바로 말리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물기를 제거해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을 막아야 한다.</p><p>    </p><p>폭우가 쏟아질 때는 하천변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비가 잠시 멈췄더라도 상류에서 내려온 물로 하천 수위가 갑자기 상승할 수 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외출 전 기상특보와 침수 위험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Xe6hMheow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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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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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0937115558.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09: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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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청률 18% 목표”…첫방은 ‘3%대’, 뜻밖의 성적표 받아든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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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시청률 18%까지 오르기를 기대했던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3%대 성적으로 출발했다.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케이블·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반등 가능성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205_8f39af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 3%대로 출발한 '오싹한 연애'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이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오컬트 공조 수사 로맨스다.</p><p>    </p><p>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은빈과 양세종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첫 회 성적표는 예상보다 다소 아쉬웠다.</p><p>    </p><h3>첫 방송 3%대…그래도 동시간대 1위</h3><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831_d766d1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청률은 아쉽지만 동시간대 1위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싹한 연애’ 1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전국 평균 3%, 최고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3.2%, 최고 4.6%로 집계됐다.</p><p>    </p><p>화려한 출연진과 원작의 인지도를 고려하면 3%대 출발은 다소 아쉬운 수치다. 다만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체면을 지켰다. tvN의 주요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p><p>    </p><p>앞서 이민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제목인 ‘오싹한 연애’에 맞춰 시청률 공약 기준을 5%로 정했다. 이어 첫 방송일인 18일을 언급하며 “시청률이 첫 방송일 숫자를 따라 18%까지 쭉 오른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대했던 수치와는 거리가 있지만 아직 12부작의 첫발을 뗀 만큼 향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p>    </p><h3>야산부터 호텔까지…박은빈·양세종의 세 번의 만남</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759_de97da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컬트 공조 수사 로맨스 / tvN</figcaption></figure><div></div></p><p>첫 방송에서는 귀신을 보는 레이나호텔 대표 천여리와 열혈 검사 마강욱의 범상치 않은 세 번의 만남이 그려졌다.</p><p>    </p><p>두 사람은 야산의 시신 유기 현장과 도로 위 추격전, 호텔 로비에서 잇달아 엮였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며 앞으로 펼쳐질 묘한 인연을 예고했다.</p><p>    </p><p>특히 방송 말미에는 대표실에서 중심을 잃은 천여리를 마강욱이 붙잡는 장면이 담겼다. 우연처럼 반복된 만남이 필연으로 거듭날 것을 암시하면서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공조 수사에 나서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p><p>    </p><p>박은빈이 연기하는 천여리는 뛰어난 미모와 능력, 막대한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철저하게 끊고 살아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로 불린다.</p><p>    </p><p>그가 세상과 거리를 두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귀신을 보고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에게도 영안이 열리게 하는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천여리가 이런 능력을 갖게 된 배경과 스스로 쌓아 올린 벽을 마강욱이 어떻게 넘어설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p><p>    </p><h3>300만 영화가 12부작 드라마로…무엇이 달라졌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904_96f516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 원작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귀신을 보게 된 뒤 외톨이로 살아가는 여자와 마술사 남자의 로맨스를 그려 전국에서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귀신이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에 결합하며 한국형 호러 로맨스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p><p>    </p><p>드라마는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핵심 설정만 계승하고 서사와 캐릭터,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사실상 리메이크를 넘어 ‘재창작’에 가까운 작품이다.</p><p>    </p><p>영화가 ‘귀신을 보는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성적인 관계에 집중했다면 드라마는 죽은 자들의 사연을 해결하는 오컬트 미스터리와 비리 수사, 인간의 욕망과 구원으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남자 주인공도 마술사에서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검사로 바뀌었다. 여기에 옹성우가 연기하는 호텔 후계자가 합류하면서 삼각 로맨스까지 더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923_e8760d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혈 검사로 분한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만큼 영화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인물들의 과거와 관계도 입체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오컬트와 로맨스뿐 아니라 액션과 미스터리까지 결합한 복합장르라는 점도 원작과 구별되는 부분이다.</p><p>    </p><p>박은빈 역시 “역할 이름과 귀신을 본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새롭다”며 “영화를 드라마로 바꾸는 게 제게는 새로운 시도다. 드라마만의 강점을 더 풍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h3>‘김부장’ 독주에 균열 낼까…관건은 입소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945_9e0803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쟁쟁한 주말극 벽 넘을까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싹한 연애’가 넘어야 할 경쟁작의 벽은 높다.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SBS ‘김부장’과 안정적인 시청층을 확보한 KBS 2TV ‘결혼의 완성’ 등 강력한 작품들이 같은 시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p><p>    </p><p>이민수 감독도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다 챙겨 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도 부러웠다”며 “쟁쟁한 흥행작들 사이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게 돼 걱정도 앞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p>    </p><p>그러면서도 ‘오싹한 연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신했다. 현재 방영작 가운데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가 드문 만큼 오컬트를 가미한 유쾌한 로맨스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5033_5c185d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독특한 관계성에 눈길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연출을 맡은 이민수 감독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연출한 인물이다. 그는 드라마의 핵심 주제를 ‘사랑의 힘’으로 꼽으며 타인을 위해 스스로 벽을 쌓은 여자와 그 벽을 계속 넘으려는 남자의 미묘한 긴장감이 작품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p>    </p><p>결국 관건은 2회 이후의 입소문이다. 박은빈과 양세종의 로맨스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쌓이는지, 오컬트 미스터리와 비리 수사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붙잡을 수 있는지에 따라 성적표는 달라질 수 있다. ‘오싹한 연애’ 2회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7QUesbtaeE?si=ZXoYGb2MHQb1zbf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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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4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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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0949191552.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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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BS 작정했다…‘시청률 37.5%’ 복수극 여왕 귀환에 난리 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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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시청률 37.5%’ 신화를 쓴 배우 장서희가 KBS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4911_1f2816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수극 여왕 장서희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복수의 주체로 활약했던 장서희는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모든 비극의 시작점인 악역으로 변신한다. 익숙했던 ‘복수의 여왕’ 이미지를 뒤집는 파격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    <h3>‘아내의 유혹’ 37.5% 주역, 12년 만에 KBS 복귀</h3>    <p>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가는 리벤지극이다. ‘오월의 청춘’과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선보인 이대경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으라차차 내 인생’과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극본을 쓴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3604_fbfb37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청률 37.5%’ 복수극 여왕 귀환 / KBS</figcaption></figure><div></div><p>    </p></p>  <p>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은 단연 장서희다. 장서희는 MBC ‘인어 아가씨’와 SBS ‘아내의 유혹’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일일극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인어 아가씨’는 최고 시청률 47.9%, ‘아내의 유혹’은 최고 시청률 37.5%를 기록했고, 장서희는 두 작품으로 각각 MBC와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p>    <p>‘욕망의 덫’은 장서희가 2023년 종영한 MBC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에 선택한 일일극이다. KBS 일일극 복귀는 2014년 방송된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이다. 오랜 시간 ‘복수극의 여왕’으로 불려온 장서희가 다시 일일극으로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작품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p>    <h3>이번에는 복수가 아니다…모든 비극 만든 ‘최종 빌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4046_73807a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 장서희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 작품에서 장서희는 복수하는 인물이 아닌 복수의 대상이 된다. 장서희가 맡은 주미란은 유모 출신으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타인의 인생을 빼앗아서라도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야망과 비밀을 감추고 있다.</p>    <p>주미란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와 욕망을 지키기 위해 살인 누명까지 조작하는 냉혹한 인물로, 극 중 벌어지는 비극의 출발점이자 최종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신과 상처를 딛고 복수에 나서는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장서희에게는 확실한 연기 변신이다.</p>    <p>공개된 첫 스틸에서도 주미란의 이중적인 면모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우아하고 지적인 분위기와 부드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동시에, 서늘한 눈빛으로 인물의 위험한 본성을 암시했다. 장서희는 촬영 현장에서도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주미란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제작진은 “장서희 배우는 극 전체의 텐션을 조율하며 압도적인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복수의 아이콘으로 각인됐던 기존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의 대상이자 모든 비극의 시작인 주미란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p>    <h3>전혜원 첫 주연…대본 리딩부터 폭발한 긴장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4210_ab624f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긴장감 폭발 대본 리딩 현장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욕망의 덫’은 장서희를 중심으로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 등 배우들이 얽히며 치열한 욕망과 복수의 서사를 펼친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대경·정광수 감독과 구지원 작가를 비롯해 장세현, 손성윤, 서권순, 최재원, 박현정, 박성규, 특별출연 서유정 등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p>    <p>첫 주연을 맡은 전혜원은 억울한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고은설 역을 맡았다. 절망과 분노를 품은 고은설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들을 향해 복수를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 전망이다. 전혜원은 작품을 ‘도파민’, ‘복수극’, ‘카타르시스’라는 세 단어로 설명하며 “은설을 통해 시원한 한 방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4616_fae512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랑받던 딸에서 살인 누명을 쓴 인물로 추락한 고은설 역 전혜원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설정환은 고은설의 첫사랑 차석진을, 주새벽은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를 연기한다. 진실을 되찾으려는 고은설과 거짓으로 쌓아 올린 삶을 지키려는 강해라의 대립은 작품의 핵심 축이 된다. 윤해영과 유태웅은 청마그룹을 이끄는 재벌 부부로 등장해 욕망으로 뒤엉킨 인물 관계에 힘을 보탠다.</p>    <p>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각자의 캐릭터에 빠르게 녹아들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장서희 역시 리딩을 마친 뒤 “상상했던 것보다 배우들이 인물을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줘 주미란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야 할지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p>    <h3>“늘 복수했는데 이번엔 당한다”…KBS 대상 꿈 이룰까</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4250_c9f702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번의 복수의 대상...파격 악역 변신 장서희 / KBS</figcaption></figure><div></div></div>  <p>장서희는 이번 복귀를 두고 “제가 늘 복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당한다”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어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그리는 작품에서 욕망녀 주미란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새로운 악역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p>    <p>장서희에게 ‘욕망의 덫’은 연기 변신뿐 아니라 또 하나의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그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으로 MBC와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며 “KBS에서도 꼭 한 번 연기대상을 받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복수극의 피해자이자 설계자로 활약했던 장서희가 이번에는 욕망의 정점에 선 악역으로 돌아온다. 익숙한 장르 안에서 정반대의 얼굴을 꺼내 든 만큼, 그의 변신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    <p>‘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4FUaaBprK0?si=hfRFjqlvHFpS3dI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복수극의 여왕’ 장서희, 소름 돋는 복수극 TOP3</h3><p>    <p>장서희는 강렬한 눈빛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한국 복수극을 대표해 온 배우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표작 3편을 역순으로 정리했다.</p>    <div><strong><u>3위 ‘마녀의 게임’</u></strong></div>    <p>장서희는 딸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악에 맞서는 설유경 역을 맡았다. 냉철한 야망가와 절절한 모성애를 오가는 연기로 ‘복수극의 여왕’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div><strong><u>2위 ‘인어 아가씨’</u></strong></div>    <p>장서희를 스타 반열에 올린 대표작이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품은 은아리영이 치밀한 복수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장서희 특유의 서늘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났다.</p>    <div><strong><u>1위 ‘아내의 유혹’</u></strong></div>    <p>장서희 복수극의 정점으로 꼽힌다. 배신당한 구은재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복수를 시작하는 설정은 큰 화제를 모았고, ‘국민 복수녀’라는 수식어까지 안겼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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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7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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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102396348.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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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최고 22.3% ‘김부장’ 후속으로 시즌2 출격하는 SBS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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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한 SBS 흥행작이 시즌2로 돌아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1231_c76084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재벌X형사' 시즌1 주요 장면 / 유튜브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체는 다음 달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막강한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 형사 진이수와 새롭게 부임한 강력계 팀장 주혜라가 펼치는 유쾌·상쾌·통쾌한 공조 수사극이다. 2024년 방송된 ‘재벌X형사’ 시즌1의 후속작으로, 종영 직후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p><p>    </p><p>무엇보다 최고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SBS 금토극 흥행을 이끌고 있는 ‘김부장’의 후속으로 편성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p><p>    </p><h3>최고 22.3% ‘김부장’ 흥행 바통 받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1527_2c9f77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의 20% 벽 뚫은 '김부장' 후속으로 출격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재벌X형사2’가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편성 시점이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흥행 흐름을 이끌고 있는 ‘김부장’의 뒤를 이어 안방극장에 출격한다.</p><p>    </p><p>‘김부장’은 1회 9.5%로 출발해 2회 15.7%, 4회 20.5%를 기록한 데 이어 6회에서 22.3%까지 치솟았다. 이는 ‘열혈사제’의 22%와 ‘모범택시2’의 21%를 넘어선 수치다. ‘펜트하우스2’의 25%에 이어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p><p>    </p><p>이미 시즌1을 통해 고정 팬층을 확보한 수사극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재벌X형사2’가 ‘김부장’이 달궈놓은 SBS 금토극의 흥행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p><p>    </p><h3>안보현, 업그레이드된 재벌 형사로 귀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1912_526f9e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1 이어 출격하는 안보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안보현은 시즌1에 이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 역으로 돌아온다.</p><p>    </p><p>시즌1의 진이수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평소에는 여유롭고 거만하지만 수사에 돌입하면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했다. 사건 해결을 위해 개인 자금으로 전용기까지 동원하는 남다른 스케일도 통쾌한 재미를 안겼다.</p><p>    </p><p>시즌2에서는 경찰학교 훈련을 마치고 정식 형사로 거듭난 진이수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전보다 전문적인 수사 능력과 노련한 여유를 장착했지만,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재벌 특유의 기질도 강하게 드러날 예정이다.</p><p>    </p><p>공개된 스틸에서는 맞춤 수트를 입은 진이수가 전용기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강력1팀 형사 박준영과 최경진 역시 수트 차림으로 함께하며 시즌1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2047_4520d7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안보현 스틸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안보현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재벌X형사’ 세계관이 곧바로 살아나는 듯했다”며 “전 시즌을 뛰어넘는 즐거움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p><p>    </p><h3>정은채 합류…‘악마 교관’ 주혜라와 새 공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1345_83df5e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합류하는 배우 정은채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정은채의 합류다.</p><p>    </p><p>정은채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하경찰서 강력1팀장 주혜라 역을 맡는다. 주혜라는 여유로운 태도와 강한 승부욕,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베테랑 형사다. 진이수의 직속 상관으로 부임해 새로운 공조 관계를 형성한다.</p><p>    </p><p>특히 주혜라는 과거 경찰학교 교육생이던 진이수를 긴장하게 만든 전설의 ‘악마 교관’이다. 천방지축 재벌 형사 진이수와 타협 없는 팀장 주혜라가 어떤 충돌과 호흡을 보여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p><p>    </p><p>공개된 포스터와 스틸 속 정은채는 검은색 가죽 재킷과 장갑을 착용한 채 붉은 경광등이 빛나는 바이크 위에 앉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리한 눈빛과 냉정한 표정은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 형사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2118_fc24a5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주 바꿔 '시즌2' 출격하는 SBS 신작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정은채를 처음 본 순간 주혜라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걸크러시 매력과 안보현과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p><p>    </p><h3>SBS ‘사이다 유니버스’ 흥행 계보 이을까</h3><p>    </p><p>‘재벌X형사2’는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잇는 SBS의 시즌제 장르물로 꼽힌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통쾌한 사건 해결을 앞세운 이른바 ‘사이다 유니버스’의 흥행 계보를 이을 기대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2235_949f44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정은채 활약 주목 / SBS</figcaption></figure><div></div></div><p>SBS는 그동안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열혈사제’ 등 시즌제 또는 확장형 세계관을 내세운 작품으로 꾸준히 성과를 냈다. 특히 강렬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 분명한 카타르시스를 갖춘 장르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왔다.</p><p>    </p><p>‘재벌X형사2’ 역시 시즌1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11.5%와 기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진이수라는 중심 캐릭터는 유지하면서 주혜라를 새롭게 투입해 익숙함과 변화를 동시에 노렸다. 한층 커진 수사 규모와 새롭게 구성된 공조 관계가 시즌제 드라마의 피로감을 줄이고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낼지가 승부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DCjL7znEZY?si=GenzY92A9OPY75F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도 “안보현은 이런 역할에 잘 어울린다”, “정은채 형사 액션이 기대된다”, “‘김부장’ 후속작이라니 기대된다”, “시즌1도 다시 역주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최고 22.3% 흥행작의 바통을 이어받은 ‘재벌X형사2’가 SBS 금토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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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2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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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724143321.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7: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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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대 할인율...토스 행운퀴즈 7월 17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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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17일 토스 행운퀴즈에 새로운 문제가 공개되면서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2405_0eb251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toss 행운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요일인 이날 오전 6시께 출제된 문제는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여름 할인 행사와 관련된 내용이다. 빈칸에 들어갈 최대 할인율을 숫자로 맞히는 방식으로 제시됐다.</p><p>    </p><h3>‘코데즈컴바인’ 행운퀴즈 문제는?</h3><p>    </p><p>이날 토스 행운퀴즈에는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썸머세일 최대 할인율은 OO%예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p><p>    </p><p>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묻는 문제로, 해당 퀴즈의 정답은 ‘50’이다.</p><p>    </p><p>다만 토스 행운퀴즈는 앱 운영 상황이나 참여 시점에 따라 문제와 정답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날에도 새로운 문제가 추가되거나 기존 문제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답을 입력하기 전 앱에 표시된 최신 문제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p><p>    </p><h3>토스 행운퀴즈 참여 방법은?</h3><p>    </p><p>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앱테크 이벤트다.</p><p>    </p><p>이용자는 토스 앱에 접속해 행운퀴즈 화면에 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을 맞히면 준비된 상금 범위 안에서 일정 금액의 토스머니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p><p>    </p><p>문제 자체가 비교적 짧고 참여 방식도 간단해 출퇴근 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 짧은 틈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문제가 공개될 때마다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검색도 이어진다.</p><p>    </p><p>퀴즈가 조기에 종료되거나 상금이 모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실제 참여 가능 여부와 보상 내용은 토스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p><p>    </p><h3>퀴즈 풀고 소액 보상…‘앱테크’ 관심 지속</h3><p>    </p><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결합한 말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포인트나 소액 보상을 적립하는 활동을 뜻한다.</p><p>    </p><p>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업 역시 퀴즈와 보상을 결합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상품이나 행사를 알릴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p><p>    </p><p>토스 행운퀴즈처럼 정답을 입력하고 보상을 받는 이벤트는 참여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앱테크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p><p>    </p><p>다만 퀴즈의 문제와 정답, 상금 및 진행 시간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 본인의 토스 앱에 노출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p><p>    </p><p>본 기사는 광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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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1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639221992.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6: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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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낮 의정부 아파트서 부부 추락사…8세·12세 자녀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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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63912_b22681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부부는 아파트에서 추락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후 가족이 거주하던 세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12세와 8세 자녀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주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p>    <h3>의정부 아파트서 부부 추락 신고</h3>    <p>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 등은 보도했다.</p>    <p>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부부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두 사람 모두 끝내 숨졌다.</p>    <p>현장에서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경위와 부부의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됐다.</p>    <h3>거주 세대서 12세·8세 자녀 발견</h3>    <p>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부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 가족이 거주하던 아파트 세대를 확인했다.</p>    <p>그 과정에서 집 안에 있던 12세와 8세 자녀도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현장에서 자녀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했다.</p>    <h3>유서 등 관련 단서 확인…경찰, 경위 조사</h3>    <p>경찰은 현장에 유서나 사건 경위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도 확보해 가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p>    <p>필요한 경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각각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규명할 방침이다.</p></p><p>※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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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531278139.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5: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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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헌절 연휴 ‘교통 대란’…한때 차량 진입 전면 통제된 ‘이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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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헌절 연휴를 맞아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에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53122_d928f1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극심한 차량 정체 / 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개통 후 첫 연휴를 맞아 섬으로 향하는 차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경찰은 다리 진입을 한때 통제했다. 현재는 차량 흐름에 따라 제한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p><p>    </p><h3>개통 후 첫 연휴에 차량 몰려…정체 구간 2~3㎞</h3><p>    </p><p>17일 인천 영종경찰서에 따르면 신도평화대교와 인근 도로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2~3㎞가 넘는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p><p>    </p><p>지난 14일 개통한 신도평화대교가 처음 맞은 연휴에 섬을 방문하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이다. 이른 아침부터 신도 방향으로 들어간 차량이 늘어나면서 섬 내부 도로가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추가 차량 진입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신도평화대교 진입을 차단했다.</p><p>    </p><p>영종구도 안내 문자를 통해 “신도평화대교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집중되고 있으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p><p>    </p><p>차량 통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이후 통행이 일부 재개됐지만 차량 흐름에 따라 진입이 제한되는 등 탄력적인 통제가 진행되고 있다.</p><p>    </p><p>영종경찰서 관계자는 “오전에는 극심한 정체로 인해 차량을 통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현재는 차량 흐름에 맞춰 통제와 진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h3>배 타던 신도·시도·모도, 이제 차량으로 이동</h3><p>    </p><p>신도평화대교는 해상교량 2.07㎞를 포함해 총길이 3.26㎞로 건설된 왕복 2차로 교량이다.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14.6㎞의 서해남북평화도로 가운데 1단계 구간에 해당한다.</p><p>    </p><p>다리 개통 전까지 신도·시도·모도 주민과 관광객은 섬을 오갈 때 배편에 의존해야 했다. 신도평화대교가 지난 14일 개통하면서 차량을 이용해 육지와 섬을 직접 오갈 수 있게 됐다.</p><p>    </p><p>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개통 직후 맞은 첫 연휴부터 예상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수용 능력과 교통 대책이 시험대에 올랐다.</p><p>    </p><p>일각에서는 방문객 급증이 충분히 예상됐는데도 인천시와 옹진군이 교통 대책이나 기반 시설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p><p>    </p><p>특히 신도평화대교는 왕복 2차로여서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정체가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섬 내부 도로 역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에 한계가 있어 연휴나 주말에는 통행량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p>    </p><h3>연휴 전국 고속도로도 혼잡…정체 시 안전운전법은?</h3><p>    </p><p>신도평화대교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제헌절 연휴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p><p>    </p><p>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575만 대가 이동해 제헌절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 대로 예상됐다.</p><p>    </p><p>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 강릉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p><p>    </p><p>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께부터,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께부터 혼잡이 시작됐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께, 서울 방향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p><p>    </p><p>장시간 정체 구간에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급가속이나 급제동, 무리한 차선 변경을 피해야 한다. 차량 흐름이 느리더라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p><p>    </p><p>졸음이나 피로가 느껴지면 창문을 여는 데 그치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장거리 운전에 앞서 타이어 공기압과 냉각수, 브레이크, 연료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p><p>    </p><p>목적지 주변의 통제 상황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출발 전에 확인하고, 정체가 심한 구간은 가능한 경우 우회하는 것이 좋다. 교량이나 섬처럼 우회로가 제한된 지역에서는 현장 경찰과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차례로 이동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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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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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449577012.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4: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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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빠라고 불러봐”…50대 남성이 ‘초등학생 5명’ 상대로 벌인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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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남 여수에서 초등학생 5명을 유인해 데려가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44950_4d4623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성은 아이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며 함께 가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칫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과 학부모의 빠른 대처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p><p>    </p><h3>편의점 앞 초등학생들에게 접근…“같이 가자”</h3><p>    </p><p>전남 여수경찰서는 초등학생 5명을 유괴하려 한 혐의인 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p><p>    </p><p>A 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초등학생 5명에게 접근한 뒤 특정 장소로 데려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p><p>    </p><p>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아이들에게 “내가 너희 아빠야. 아빠라고 불러봐. 같이 가자”고 말하며 유인한 것으로 확인됐다.</p><p>    </p><p>아이들에게 보호자인 것처럼 접근해 경계심을 낮춘 뒤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려 했다는 것이 경찰이 파악한 내용이다.</p><p>    </p><h3>시민과 학부모의 빠른 대처…범행 미수에 그쳐</h3><p>    </p><p>A 씨의 행동은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이 수상함을 느끼면서 제지됐다. “학교 앞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긴급 연락을 받은 한 학부모도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 빠르게 도착했다.</p><p>    </p><p>시민과 학부모의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들은 A 씨를 따라가지 않았고, 유괴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p><p>    </p><p>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인근 공원을 배회하던 A 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p><p>    </p><p>경찰은 A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응급입원 조치했다. 다만 정신질환 여부와 범행 동기 사이의 연관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p><p>    </p><p>경찰은 A 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p><p>    </p><h3>“부모가 보냈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 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45822_373f24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사건처럼 낯선 사람이 보호자를 사칭하며 접근할 가능성에 대비해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을 반복해서 교육할 필요가 있다.</p><p>    </p><p>누군가 “부모가 보냈다”거나 “엄마·아빠와 아는 사이”라고 말하더라도 보호자에게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따라가거나 차량에 타지 않도록 알려줘야 한다. 상대방이 아이의 이름이나 가족관계를 알고 있더라도 곧바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해야 한다.</p><p>    </p><p>가족끼리만 아는 비밀번호를 미리 정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보호자의 부탁을 받고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비밀번호를 모른다면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가르쳐야 한다.</p><p>    </p><p>강제로 접근하거나 길을 막을 때는 예의를 지키느라 머뭇거리지 말고 “싫어요”, “도와주세요”, “모르는 사람이에요”라고 크게 외쳐 주변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단순히 말로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p><p>    </p><h3>편의점·약국으로 대피…112 신고 방법도 숙지</h3><p>    </p><p>아이에게 위험을 느꼈을 때 곧바로 달려갈 수 있는 장소와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미리 알려줘야 한다.</p><p>    </p><p>편의점이나 약국, 학교, 경찰관서처럼 사람이 있고 신고를 요청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 직원이나 교사에게 상황을 설명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보호자의 전화번호와 112 신고 방법도 아이가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알려줄 필요가 있다.</p><p>    </p><p>등하교할 때는 가능하면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보호자와 평소 이동 경로 및 귀가 시간을 공유하도록 한다. 자주 이용하는 길 주변의 편의점과 지구대 등 긴급 대피 장소를 아이와 함께 직접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p><p>    </p><p>무엇보다 아이가 수상한 사람을 마주치거나 위협적인 일을 겪었을 때 혼날까 봐 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부모나 교사에게 즉시 말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의 설명을 먼저 믿고 차분하게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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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0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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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221597357.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3: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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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궁’ 드디어 오늘 공개…몇 부작·몇 시? 관전 포인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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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다림은 끝났다. 남주혁·노윤서·조승우가 뭉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 17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422_10d7b9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 공개 넷플릭스 '동궁'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궁궐에 들어가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적인 궁중 미학에 오컬트와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p><p>    </p><div><strong><u>‘동궁’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u></strong></div><p>    </p><h3>세자들의 연이은 죽음…동궁에 퍼진 ‘연못 귀신’의 저주</h3><p>    </p><p>동궁에서는 세자들이 잇따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궁궐 안에는 왕의 핏줄을 노리는 연못 귀신의 저주가 다시 시작됐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505_d2fe12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오컬트 흥행 신화 쓸까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왕은 이를 미신에 불과하다며 분노하지만, 마지막 남은 아들 영안군마저 쓰러지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결국 왕은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귀신을 없앤다는 사내 구천을 극비리에 궁으로 불러들인다.</p><p>    </p><p>구천의 곁에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찰 궁녀 생강이 배치된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임무는 연못 귀신을 없애고 동궁을 뒤덮은 저주를 푸는 것이다.</p><p>    </p><p>임무를 완수해야만 살아서 궁을 나갈 수 있는 구천과 왕의 명령에 따라 남몰래 그를 감시해야 하는 생강. 서로를 완전히 믿을 수 없는 두 사람은 기묘한 동행을 시작하고, 연못 아래 감춰진 동궁의 어두운 비밀에 점차 다가선다.</p><p>    </p><h3>남주혁·노윤서·조승우…서로 다른 능력과 비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530_589ff6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초호화 라인업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완성할 개성 강한 인물들의 충돌이다.</p><p>    </p><p>남주혁이 연기하는 구천은 어린 시절 무당인 어머니와 함께 물에 빠졌다가 홀로 살아남은 뒤 귀신을 보게 된 인물이다. 그는 귀신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귀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칼로 귀신을 없앨 수 있다.</p><p>    </p><p>남주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들과 미지의 귀의 세계를 끊임없이 상상하고 연기했다”며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이질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매 순간 고민했다”고 밝혔다.</p><p>    </p><p>노윤서는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 저주 받은 능력을 지닌 궁녀 생강으로 변신한다. 생강은 구천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동시에 왕의 지시를 받고 구천을 감시해야 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다.</p><p>    </p><p>노윤서는 왕과 구천 앞에서 각각 달라지는 생강의 태도와 감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p><p>    </p><p>조승우는 궁궐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두 사람을 불러들이는 왕을 연기한다.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왕을 표현하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도록 몇 겹의 가면을 씌우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p><p>    </p><p>곽동연을 비롯해 장영남,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 탄탄한 배우진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p><p>    </p><h3>원귀와 귀매가 존재하는 ‘귀의 세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604_60e26f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형 오컬트 세계관, 관전포인트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로 주목할 지점은 ‘동궁’만의 한국형 오컬트 세계관이다.</p><p>    </p><p>구천이 넘나드는 귀의 세계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또 다른 이면이다. 이곳에는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혼인 ‘원귀’와 나쁜 기운이 한 장소에 쌓이면서 생겨난 ‘귀매’ 등이 존재한다.</p><p>    </p><p>제작진은 한국의 설화와 민간전승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권소라·서재원 작가는 “한국의 설화와 민간전승에는 수많은 귀매가 있다”며 이야기 전개에 필요한 능력을 지닌 귀매를 선택하고 일부 설정을 작품에 맞게 변형했다고 밝혔다.</p><p>    </p><p>익숙한 궁궐이라는 공간에 기괴한 귀의 세계가 겹쳐지면서 기존 사극이나 서양식 오컬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구천이 귀신과 맞서는 액션과 생강이 귀의 목소리를 통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도 주요 볼거리다.</p><p>    </p><h3>‘손 the guest’ 작가와 ‘악마판사’ 감독의 만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631_778f92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고유의 미감과 판타지 요소의 결합 / 넷플릭스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의 조합도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p><p>    </p><p>연출은 tvN ‘악마판사’와 MBC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OCN ‘손 the guest’와 tvN ‘불가살’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색깔을 보여준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집필했다.</p><p>    </p><p>최정규 감독은 현실과 귀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컬러와 배경에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p><p>    </p><p>프로덕션 역시 ‘동궁’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궁궐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귀의 세계가 지닌 기괴한 분위기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면서 한국 고유의 미감과 판타지를 한 화면에 담았다.</p><p>    </p><p>여기에 VFX와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 편집의 변주를 더해 구천과 생강의 공조 및 귀신과의 대결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스토리뿐 아니라 시각적 완성도에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전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p><p>    </p><h3>3년 만에 돌아온 남주혁…오후 5시 공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34834_6d297c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승우(왼쪽부터)와 최정규 감독, 노윤서, 남주혁이 지난 8일 오전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남주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선택한 약 3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p><p>    </p><p>남주혁은 “전역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갔는데 이제 공개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책임감이 너무 컸다. 작품에 폐를 끼치지 말고 노력하자고 생각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p><p>    </p><p>최정규 감독은 남주혁의 캐스팅 배경에 관해 “첫 만남부터 구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믿음이 갔고 의지도 강해 보였다”고 설명했다.</p><p>    </p><p>남주혁은 입대 직전인 2022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법적 절차가 진행된 뒤 처음 선보이는 대형 복귀작인 만큼 작품을 향한 시선도 엇갈리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EDmW940VhE?si=3saohx8AxXehgOJ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공개 전 반응은 뜨겁다. 공개 나흘 만에 선공개 영상 조회수는 52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조승우의 카리스마와 남주혁의 눈빛,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와 몰입감 등에 기대를 나타냈다.</p><p>    </p><p>한국적인 궁중 오컬트와 배우들의 조합,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앞세운 ‘동궁’이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p>    </p><p>넷플릭스 ‘동궁’은 총 8부작으로, 17일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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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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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209165968.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2: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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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종이와 펜 ‘3글자’…카카오뱅크 AI퀴즈 정답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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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17일 카카오뱅크 AI퀴즈 문제와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20910_a3b786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낮 12시 공개된 문제는 화면에 표시된 이모지와 글자 수 힌트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종이에 펜으로 서명하는 듯한 그림이 제시됐으며, 정답은 세 글자로 된 금융 관련 단어다.</p><p>    </p><h3>종이와 펜 모양 이모지…‘3글자’ 정답은?</h3><p>    </p><p>이날 카카오뱅크 AI퀴즈에는 종이 위에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서명하는 듯한 모습의 이모지가 등장했다. 함께 제공된 글자 수 힌트는 ‘3글자’였다.</p><p>    </p><p>이모지의 형태와 금융 관련 단어라는 점을 종합한 해당 문제의 정답은 ‘계약서’다.</p><p>    </p><p>문제와 정답은 앱 운영 상황이나 이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날 참여하더라도 접속 시점이나 이용자별 노출 환경에 따라 다른 문제가 표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앱 화면에 제시된 문제와 힌트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p><p>    </p><h3>계약서란? 권리와 의무를 기록한 문서</h3><p>    </p><p>계약서는 당사자 사이에 합의한 권리와 의무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문서다. 계약 당사자와 목적, 기간, 이행 조건, 대금 지급 방식, 계약 해지 요건, 위약금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p><p>    </p><p>계약서에 서명하거나 날인하기 전에는 주요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금액이 크거나 해석하기 어려운 조항이 포함된 중요한 계약이라면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p><p>    </p><p>서명 후에는 계약 내용에 따른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나 불리한 조항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계약서 사본도 분실하지 않도록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p><p>    </p><h3>카카오뱅크 AI퀴즈 참여 방법과 주의사항</h3><p>    </p><p>카카오뱅크 AI퀴즈는 카카오뱅크 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이벤트다. 이용자는 화면에 제시된 문장이나 초성, 이모지 등의 단서를 조합해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p><p>    </p><p>참여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고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어 앱테크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문장형 문제뿐만 아니라 초성이나 그림을 보고 단어를 연상하는 문제도 등장하고 있다.</p><p>    </p><p>다만 퀴즈의 문제와 정답, 진행 시간 등은 운영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하기 전에는 자신의 카카오뱅크 앱에 표시된 최신 문제와 글자 수 힌트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p><p>    </p><p>본 기사는 광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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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2</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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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131036854.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1: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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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태원 “SK하이닉스 주가 우상향…‘이렇게’ 갖고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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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SK하이닉스 주가의 장기적인 우상향 가능성을 언급하며 잦은 매매보다 시간을 두고 보유하는 편이 재산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13028_833a79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은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할수록 메모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게 최 회장의 판단이다. 다만 단기적인 주가 향방에 대해서는 자신도 알 수 없다며 급격한 등락 가능성을 함께 경고했다.</p><h3>“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어라”</h3><p>    </p><p>최 회장은 17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의 AI 관련 대담에서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p>    </p><p>그는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전망했다.</p><p>    </p><p>다만 당장 다음 달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른다”며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p><p>    </p><p>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예측해 반복적으로 사고파는 것보다 AI 산업과 메모리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12557_21a9b1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 성장 주제로 대담 중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오른쪽), 이재욱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왼쪽)이 '한국경제의 AI 성장을 위한 아젠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 대한상의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회장은 주가가 전망만으로 단기간에 급등하거나 기대가 꺾이면서 빠르게 하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망이 좋아지면 올라갔다가 조금 아닌 것 같으면 확 떨어지기도 한다”며 “너무 빨리 올라서 현실을 적응시킬 때도 있다”고 짚었다.</p><p>    </p><h3>AI는 아직 ‘4살 어린아이’…메모리 수요 늘어날 수밖에</h3><p>    </p><p>최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장기적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배경에는 AI 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있다.</p><p>    </p><p>그는 “AI가 아직은 4살짜리 어린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쓰일 수밖에 없다”며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12710_4df1dd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AI 산업이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기술이 고도화되고 활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더 많은 메모리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p><p>    </p><p>최 회장은 “주가가 갑자기 10배씩 오른 것도 이런 현상 때문”이라며 시장이 AI와 메모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주가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다만 산업 전망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계속 직선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기대가 지나치게 빠르게 반영되면 실제 실적과 산업 환경이 이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p><p>    </p><h3>“메모리만 팔아서는 안 돼”…한국 AI의 틈새 전략</h3><p>    </p><p>최 회장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선택해야 할 산업 전략도 제시했다.</p><p>    </p><p>그는 “미래 AI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 문제”라며 미국은 품질 경쟁력에, 중국은 가격 경쟁력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p><p>    </p><p>한국이 같은 방식으로 미국과 중국을 정면으로 상대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그는 “한국은 토큰 코스트를 낮추기도 힘들고 퀄리티로 미국을 이기기도 어렵다”며 “우리는 인프라를 깔아서 그 위에 우리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틈새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p><p>    </p><p>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 어려운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대형언어모델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수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내놨다.</p><p>    </p><p>최 회장은 “메모리만 계속 팔 게 아니라 컴퓨팅 용량을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며 “미래에는 상품이 아니라 지능을 수출하는 형태로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이어 미국과 중국 제품보다 안전하거나 한국만의 장점을 갖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새로운 성장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p><p>    </p><h3>대학 졸업장보다 ‘4가지 근육’…AI 시대 인재상은?</h3><p>    </p><p>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으로 ‘생각 근육’, ‘적응 근육’, ‘공감 근육’, ‘바디 스킬’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p><p>    </p><p>그는 “미래 교육은 주입식이 아니라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야 한다”며 “최근 SK하이닉스에서 채용 시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다고 발표했다. 대학을 나와야만 인재라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p><p>    </p><p>AI가 인간처럼 정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수는 있지만 사람의 감정을 진정으로 공감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p><p>    </p><p>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력도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창업이 늘어나는 만큼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도 많아질 수 있으므로,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적응하고 성장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p>    </p><p>최 회장은 기업이 AI를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도 지적했다. AI를 활용해 생산성이 높아졌다면 남는 인력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p><p>    </p><p>그는 “안 하던 일, 생각하지 못한 일을 계속 찾아서 만들게 해야 한다. 그래야 회사가 성장하는 방향으로 간다”며 향후 직원들이 특정 직무에만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변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p><p>    </p><p>또 한 회사에서만 일하지 않는 ‘N잡러’ 형태의 프리랜서형 근무 방식이 확산할 가능성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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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9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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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2836_33c384ae.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0: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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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한 거 아녔어?”…오는 9월 ‘깜짝 결혼’ 발표한 방송인 ‘대반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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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많은 이혼 사건을 다루며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오는 9월 결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2836_33c384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 / 양나래 변호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미 결혼한 사람으로 알고 있던 시청자도 적지 않았던 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결혼 소식은 놀라움을 안겼다. 양나래 역시 “많은 분이 이미 시집간 줄 알고 계시더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p><p>    </p><h3>‘아침마당’서 전해진 깜짝 속보…“9월에 결혼합니다”</h3><p>    </p><p>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퀴즈쇼! 천만다행’ 코너에는 스타 변호사 이인철, 박민철, 양나래, 임현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p>    </p><p>이날 방송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속보’가 전해졌다. MC 박철규 아나운서가 양나래의 결혼 소식을 직접 공개한 것이다.</p><p>    </p><p>박철규 아나운서는 “양나래 변호사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요한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이 있다. 양나래 변호사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p><p>    </p><p>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출연진의 축하가 쏟아졌고, 양나래는 웃음을 터뜨리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인정하며 예비 신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p><p>    </p><p>특히 함께 출연한 박민철 변호사가 “결혼 안 했었냐”고 농담을 건네자 양나래는 “많은 분이 이미 시집간 줄 알고 계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양나래는 이어 “9월에 결혼하게 됐다. 잘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길지 않은 소감이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설렘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3350_79b868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깜짝 결혼 발표에 모두 화들짝 / 양나래 변호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송을 접한 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결혼한 줄 알았다”, “결혼한 거 아니었냐”는 반응이 나오며 그의 결혼 여부가 새삼 관심을 모았다.</p><p>    </p><h3>‘이혼숙려캠프’로 얼굴 알린 양나래…가사법 전문변호사</h3><p>    </p><p>양나래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나래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p><p>    </p><p>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한 가사법 전문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혼과 상속, 가사소송 등 가족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법률가로서 경력을 쌓아왔다.</p><p>    </p><p>대중에게는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익숙하다. 방송과 유튜브,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오가며 복잡한 가족법과 실제 부부 갈등 사례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왔다.</p><p>    </p><p>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부부 사이의 갈등을 법률적인 관점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m1aWD4Tzbc?si=QfQlyxQ4SdPZJLO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감정적인 대립에만 치우치지 않고 민법과 판례를 토대로 쟁점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화법도 양나래의 특징으로 꼽힌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가사법을 비교적 쉽게 풀어내면서 방송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p><p>    </p><p>이 때문에 양나래를 방송에서 자주 접했던 시청자 중 일부가 그를 이미 결혼한 인물로 기억하면서 이번 발표가 더욱 뜻밖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p><p>    </p><h3>수많은 이혼 다룬 변호사의 결혼…“잘 살아보겠다”</h3><p>    </p><p>이혼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양나래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부부의 갈등과 관계 파탄을 지켜본 법률 전문가가 이제 직접 혼인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기 때문이다.</p><p>    </p><p>다만 이혼 전문 변호사는 단순히 결혼의 실패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관계가 파탄에 이른 이후 당사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재산분할, 양육권, 위자료 등 복잡한 법적 문제와 절차를 조율하는 전문가다.</p><p>    </p><p>오히려 다양한 부부의 갈등 사례를 접하는 과정에서 혼인 관계에서 신뢰와 소통,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p><p>    </p><p>혼인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지속적인 의사소통, 경제적 협력, 갈등 해결 능력 등이 중요하다. 법률이 관계가 무너진 뒤의 질서를 정리하는 장치라면, 결혼을 유지하는 힘은 결국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배려에서 출발한다.</p><p>    </p><p>수많은 이혼 사건의 현장을 지켜본 양나래가 이제 자신의 가정을 꾸리게 된 만큼 “잘 살아보도록 하겠다”는 짧은 한마디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p><p>    </p><p>방송에서 현실적인 법률 조언을 전해온 양나래가 오는 9월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릴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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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7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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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1006484792.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0: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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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ㅅㅇㅅㅇ' 초성...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공개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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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00639_7a329f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요일인 이날 오전 7시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는 ‘소휘 효소’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는 제품의 원료와 특징에 관한 빈칸을 맞히는 방식으로 제시됐으며, 정답은 ‘야채’, ‘에리스리톨’, ‘식이섬유’, ‘발효효소’다.</p><p>    </p><h3>첫 번째 ‘20종 OO’ 문제 정답은?</h3><p>    </p><p>첫 번째 문제는 “살 찔까 봐 탄수화물 참지 말고 소휘 효소 1포로 가볍게 관리하세요! 오늘만 49% 특가!”라는 내용과 함께 출제됐다.</p><p>    </p><p>이어 “소휘 소화효소는 NON-GMO 프리미엄 저분자 발효효소로 프리미엄 식이섬유 3종과 20종 OO 함량을 더하고 에리스리톨은 뺀 불필요한 첨가물은 제외한 진짜 효소입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면 탄수화물 바로 분해! 여기서 OO은? (힌트: ㅇㅊ)”이라는 문제가 제시됐다.</p><p>    </p><p>정답은 ‘야채’다.</p><p>    </p><h3>두 번째 ‘ㅇㄹㅅㄹㅌ’ 문제 정답은?</h3><p>    </p><p>두 번째 문제는 “소휘 소화효소는 NON-GMO 프리미엄 저분자 발효효소로 프리미엄 식이섬유 3종과 20종 야채 함량을 더하고 OOOOO은 뺀 불필요한 첨가물은 제외한 진짜 효소입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면 탄수화물 바로 분해! 여기서 OOOOO은? (힌트: ㅇㄹㅅㄹㅌ)”이다.</p><p>    </p><p>해당 문제의 정답은 ‘에리스리톨’이다.</p><p>    </p><h3>세 번째 ‘ㅅㅇㅅㅇ’ 문제 정답은?</h3><p>    </p><p>세 번째로는 “소휘 소화효소는 NON-GMO 프리미엄 저분자 발효효소로 프리미엄 OOOO 3종과 20종 야채 함량을 더하고 에리스리톨은 뺀 불필요한 첨가물은 제외한 진짜 효소입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면 탄수화물 바로 분해! 여기서 OOOO은? (힌트: ㅅㅇㅅㅇ)”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p><p>    </p><p>정답은 ‘식이섬유’다.</p><p>    </p><h3>네 번째 ‘ㅂㅎㅎㅅ’ 문제 정답은?</h3><p>    </p><p>네 번째 문제는 “소휘 소화효소는 NON-GMO 프리미엄 저분자 OOOO로 프리미엄 식이섬유 3종과 20종 야채 함량을 더하고 에리스리톨은 뺀 불필요한 첨가물은 제외한 진짜 효소입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면 더부룩한 속을 한 번에 해결! 여기서 OOOO은? (힌트: ㅂㅎㅎㅅ)”이다.</p><p>    </p><p>정답은 ‘발효효소’다.</p><p>    </p><h3>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참여 방법은?</h3><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이벤트다. 이용자는 앱에 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을 맞히면 준비된 상금 범위 안에서 무작위로 캐시를 받을 수 있다.</p><p>    </p><p>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캐시를 적립하는 앱으로 알려져 있다. 돈버는퀴즈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하면서 앱테크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p><p>    </p><p>다만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운영 상황에 따라 문제와 정답이 변경될 수 있다. 참여 전 앱에 표시된 최신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p>기사에 포함된 제품 관련 설명은 퀴즈에 제시된 문구를 옮긴 것으로, 본 글은 광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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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7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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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202607170932327301.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09: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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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헌절 연휴 날씨 알려졌는데…‘토요일’ 약속 잡은 이들 난감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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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헌절인 17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밤부터는 비구름이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되고, 토요일인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093225_c58a69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한 빗줄기 속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극한 호우’가 예고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틀간 250㎜가 넘는 비가 내릴 수 있어 토요일 외출이나 여행,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면 일정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p><p>    </p><h3>제헌절 충청·남부부터 장맛비…보령 시간당 40㎜</h3><p>    </p><p>서해상에 자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현재 충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보령에는 시간당 4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다.</p><p>    </p><p>이날 충청과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60㎜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비의 강도와 양에 차이가 크겠으며,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짧은 시간에 도로나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p><p>    </p><p>비는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제헌절 당일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장맛비가 밤사이 중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주말에는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p><p>    </p><h3>토요일 중부지방 ‘극한 호우’…많은 곳 250㎜ 이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093734_f76633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폭우·강풍' 비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토요일인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됐다.</p><p>    </p><p>기상청에 따르면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각각 80~150㎜다.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내륙 및 산지, 충남북부와 충북중·북부에는 2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p><p>    </p><p>경북중·북부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전북과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는 30~8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20~60㎜, 제주도는 5~30㎜가 내리겠다. 전북북서부에서는 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도 있겠다.</p><p>    </p><h3>시간당 최대 80㎜ 물폭탄…토요일 약속 있다면 주의</h3><p>    </p><p>가장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대는 토요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다.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내륙 및 산지, 충남북부, 충북중·북부에서는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경기남부를 제외한 수도권에도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강원북부 내륙·산지와 강원중·남부 동해안 역시 아침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비가 쏟아질 수 있다.</p><p>    </p><p>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되면 도로와 지하차도, 저지대가 빠르게 물에 잠길 수 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도 커지는 만큼 토요일에 약속이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출발 전 기상정보와 교통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계곡이나 하천 주변, 산지 등 위험 지역의 야외 활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093637_2d4424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습 폭우로 침수된 도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비 내려도 후텁지근…제주 33도·열대야 가능성</h3><p>    </p><p>많은 비에도 무더위는 완전히 누그러지지 않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치솟아 무덥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p><p>    </p><p>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23도, 춘천·강릉 21도, 대전·대구·전주 24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대전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구·부산 29도, 전주 30도, 광주·제주 31도로 예상된다.</p><p>    </p><p>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Xe6hMheow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빗길에서는 감속·안전거리 확보…침수도로 진입 금물</h3>    <p>비가 내릴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젖은 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이 미끄러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출발·급제동·급회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p><p>낮에도 시야가 흐리다면 전조등을 켜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리고, 차선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앞차의 움직임만 무리하게 따라가지 말고 도로 표지와 차선을 차분히 확인해야 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094050_a7cf36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하천변 도로에는 절대 무리해서 진입하지 않아야 한다. 물의 깊이를 확인하기 어렵거나 이미 차량 바퀴 일부가 잠겼다면 즉시 우회하고,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시동을 반복해서 걸지 말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출발 전에는 와이퍼와 타이어,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정보와 교통 통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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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95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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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0917037282.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05: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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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즌2 공개 전 ‘1위’ 찍었다…넷플릭스 ‘동궁’ 꺾은 19금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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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시즌2 공개를 앞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가 넷플릭스 기대작들을 제치고 시청의향률 1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1645_f9ee13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 공개도 전에 넷플 꺾고 1위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은 오는 22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다.     아직 첫 회조차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을 통해 형성된 탄탄한 팬덤과 강렬한 액션 세계관을 앞세워 일찌감치 하반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혹독한 인수인계를 거쳐 수상한 쇼핑몰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과 죽은 줄 알았던 삼촌 정진만이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에 맞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는 스타일리시 액션 드라마다.</p><p>    </p><p>시즌1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는 기존 캐릭터들의 재회뿐 아니라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글로벌 인물들의 합류를 예고했다. 근접 격투부터 총격전, 추격전까지 한층 커진 액션 규모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h3>공개 전부터 시청의향률 29%…넷플릭스 신작들 제쳤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1731_15f5e1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1 이어 출격하는 이동욱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5일 공개한 ‘2026년 7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론칭 예정 콘텐츠 가운데 시청의향률 2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수는 500명이다.</p><p>    </p><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뒤를 이어 넷플릭스 ‘동궁’과 ‘이런 엿 같은 사랑’, 지니 TV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쿠팡플레이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p><p>    </p><p>쟁쟁한 신작들의 공개가 예정된 상황에서 시즌제 작품인 ‘킬러들의 쇼핑몰’이 가장 높은 시청의향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넷플릭스 신작 ‘동궁’을 앞섰다는 점에서 시즌1을 통해 확보한 작품 인지도와 팬들의 기대감이 실제 수치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p><p>    </p><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22일 1·2회를 먼저 선보인다.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짧은 호흡 안에서 밀도 높은 액션과 서사를 전개했던 시즌1의 방식을 이어가면서도, 시즌2에서는 인물과 무대의 규모를 한층 확장한다.</p><p>    </p><h3>한국 넘어 아시아까지 휩쓴 시즌1…2년 만의 귀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1756_526a17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년 만에 돌아오는 '킬러들의 쇼핑몰'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킬러들의 쇼핑몰’은 용병회사 팀장 출신 정진만이 운영하던 수상한 쇼핑몰 머더헬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정진만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 정지안이 갑작스럽게 킬러들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가 중심에 놓였다.</p><p>    </p><p>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정지안은 삼촌의 죽음 이후 자신이 알지 못했던 머더헬프의 실체와 마주했다. 정진만이 남긴 쇼핑몰을 차지하려는 킬러들이 몰려들면서 지안은 생존을 위해 총을 들었고, 삼촌에게 배운 훈련과 판단력을 활용해 위기를 돌파했다.</p><p>    </p><p>시즌1의 반응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웠다. 지난해 1월 공개된 뒤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과 대만, 홍콩 등 3개국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2위, 싱가포르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p><p>    </p><p>흥행세는 공개 첫 주에 그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3주 연속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유지했고,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최다 시청 1위라는 성과까지 더하며 플랫폼을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p><p>    </p><p>이 같은 시즌1의 성과는 시즌2를 향한 기대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단순히 흥행작의 후속편이라는 의미를 넘어, 시즌1 후반부에 남겨진 정진만의 생존과 바빌론의 실체, 머더헬프의 운명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풀릴 예정이기 때문이다.</p><p>    </p><h3>죽은 줄 알았던 이동욱 귀환…반격 중심에 선 정진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2020_49636c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정진만’의 생존은 시즌2를 관통하는 거대한 반격의 시작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2를 관통하는 가장 큰 변화는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정진만의 본격적인 귀환이다.</p><p>    </p><p>시즌1 말미 정진만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반전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그가 왜 죽음을 위장해야 했는지, 자취를 감춘 동안 어떤 일을 벌이고 있었는지, 다시 조카 정지안 앞에 나타난 이유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p><p>    </p><p>정진만은 지안을 지키기 위해 바빌론의 기밀을 빼내는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다. 시즌1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과거와 행적이 공개되는 동시에, 적진 한복판을 겨냥한 그의 반격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p><p>    </p><p>과거 용병 시절부터 악연을 이어온 베일과의 재회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조한선이 연기하는 베일은 진만을 향한 복수심으로 더욱 잔혹하고 집요한 인물이 돼 돌아온다. 시즌1에서 자신의 흥미만을 좇던 인물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정진만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질주한다.</p><p>    </p><p>조한선은 베일을 두고 “경주마처럼 한 곳만 보고 달려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서는 영혼 없는 눈으로 자신의 흥미를 좇았다면, 시즌2에서는 진만이라는 목표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2139_708310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진만과 베일의 재회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동욱 역시 앞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 시즌2 제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즌2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 부담이 됐다”면서도 “정진만의 미스터리는 시즌2에서도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p><p>    </p><p>이어 “액션은 시즌1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화끈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한층 강렬해진 볼거리를 예고했다. 정진만의 생존을 둘러싼 비밀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중요한 장치였기 때문에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시즌2에서는 왜 그랬는지 이유도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p><p>    </p><h3>새 대표가 된 김혜준…평범한 삶과 킬러의 운명 사이</h3><p>    </p><p>정진만이 반격의 중심에 선다면, 정지안은 시즌2에서 선택과 성장의 중심에 놓인다.</p><p>    </p><p>시즌1에서 정지안은 무자비한 킬러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머더헬프를 지켜냈다. 이후 혹독한 인수인계를 거쳐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됐지만, 그는 킬러들의 세계를 떠나 모든 것을 뒤로한 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를 선택한다.</p><p>    </p><p>그러나 바빌론의 추격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안은 또 한 번 생존의 기로에 놓인다. 벗어나고 싶었던 세계가 다시 그를 끌어당기고, 지안은 피하고 싶었던 운명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2216_3e2824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즌2도 흥행 터뜨릴까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2의 출발점은 2026년 7월이다. 머더헬프의 새 대표가 된 지안은 생존을 넘어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해야 한다. 한 번 발을 들이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킬러들의 세계라는 설정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안과 진만은 서로를 지키기 위한 반격을 시작한다.</p><p>    </p><p>시즌1에서 지안이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과정이 중심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대표로서의 모습이 강조될 전망이다. 위기 속에서 성장한 지안이 삼촌의 보호를 받는 조카에 머무르지 않고 머더헬프를 이끄는 인물로 자리 잡을지도 관심을 모은다.</p><p>    </p><p>기존 출연진도 대거 복귀한다. 이동욱과 김혜준을 비롯해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이 다시 출연하며 시즌1에서 쌓아 올린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어간다.</p><p>    </p><h3>오카다 마사키 합류…글로벌 바빌론과 전면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92312_59da20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확장된 글로벌 세계관 / 디즈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즌2에서는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의 실체와 규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시즌1보다 거대해진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전면전이 펼쳐지면서 작품의 무대 역시 한층 넓어진다.</p><p>    </p><p>바빌론 동아시아지부를 이끄는 책임자 쿠사나기 역은 정윤하가 맡았다. 현장 작전을 지휘하는 팀장 큐는 현리가 연기하며, 자유분방한 성격과 뛰어난 전투 감각을 지닌 에이스 제이 역에는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합류했다.</p><p>    </p><p>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도 이들 세 인물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한 야망을 지닌 쿠사나기는 자신감 넘치는 여유와 날카로운 예민함을 오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큐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하며, 제이는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p><p>    </p><p>특히 오카다 마사키의 합류는 확장된 글로벌 세계관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전재형 무술감독은 오카다 마사키를 두고 “가르쳐 줄수록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배우”라며 “대역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할 만큼 열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C_HaATa19w?si=ReXprmbupWojRNI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캐릭터별 특성을 살린 액션도 더욱 다양해진다. 근접 격투와 총격전, 추격전이 각 인물의 성격과 전투 방식에 맞춰 펼쳐지며,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충돌은 시즌1보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p><p>    </p><p>시즌1의 흥행을 등에 업고 공개 전 시청의향률 1위까지 차지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실제 공개 이후에도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p>    </p><p>‘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7월 22일 디즈니+에서 1·2회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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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1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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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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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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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오늘 공개…‘초호화 캐스팅’으로 벌써 터진 대작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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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적 사극과 오컬트,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넷플릭스 기대작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p><p>조승우와 남주혁, 노윤서를 중심으로 곽동연, 장영남,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이 가세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4108_a786f7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오컬트물로 벌써 반응 터진 오늘 공개 한국 드라마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이 왕의 명령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익숙한 궁궐을 배경으로 한국 설화와 민간전승 속 존재들을 끌어들이며 기존 사극과는 다른 장르적 쾌감을 예고했다.</p><h3>세자들의 연이은 죽음…왕이 구천을 부른 이유</h3><p>    </p><p>이야기는 왕실을 뒤흔든 기이한 죽음에서 시작된다. 세자들이 잇달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궁 안에는 왕의 핏줄을 노리는 연못 귀신의 저주가 다시 시작됐다는 소문이 퍼진다. 왕은 이를 미신으로 치부하며 분노하지만, 마지막 남은 아들 영안군마저 쓰러지면서 더는 괴이한 현상을 외면할 수 없게 된다.</p><p>    </p><p>결국 왕은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귀신을 칼로 베어 없앨 수 있다는 구천을 극비리에 궁으로 불러들인다. 동시에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찰 궁녀 생강을 구천의 곁에 붙인다. 살아서 궁을 나가기 위해 저주를 풀어야 하는 구천과, 왕의 명령에 따라 그를 감시해야 하는 생강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동궁 깊숙한 곳에 감춰진 비밀에 접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109_764a69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 역 남주혁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코리아가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도 이러한 관계가 압축적으로 담겼다. 도망칠 기회를 노리는 구천에게 왕은 귀신을 없애야만 살아서 궁을 나갈 수 있다고 명한다. 짧은 장면이지만 조승우의 낮고 절제된 목소리와 남주혁의 물러서지 않는 태도가 맞부딪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p><p>    </p><p>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조승우의 왕 연기와 남주혁의 장르물 변신에 높은 기대를 보였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몰입감이 상당하다”, “조승우의 목소리에서 왕의 위엄이 느껴진다”, “기다렸던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p>    </p><h3>남주혁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첫 사극 도전한 노윤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136_615fbf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에 깃든 저주를 풀어야만 살아서 궁을 나갈 수 있는 구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궁’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배우는 남주혁이다. 2024년 전역한 남주혁은 2023년 공개된 디즈니+ ‘비질란테’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p><p>    </p><p>남주혁이 연기하는 구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들고 귀신을 직접 베어 죽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왕실에서 발생한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궁에 들어간 뒤, 상상하지 못했던 어둠과 마주하게 된다.</p><p>    </p><p>‘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고 ‘비질란테’에서 어두운 다크 히어로로 변신했던 남주혁은 이번 작품에서 사극과 액션, 오컬트를 동시에 소화한다. 남주혁은 귀의 세계가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본에 끌려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p>    </p><p>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생강은 구천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탓에 첫 만남부터 부딪치지만,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점차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204_fb23a5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궁'으로 첫 사극 도전 노윤서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윤서는 사극과 판타지라는 낯선 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본을 보고 부딪쳐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구천과 생강이 티격태격하다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콤비 플레이 역시 주요 관전 요소다.</p><p>    </p><h3>조승우가 완성한 고독한 왕…연기파 배우 총출동</h3><p>    </p><p>조승우는 심연의 귀신을 추적하는 왕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그가 연기하는 왕은 절대 권력의 중심에 서 있지만, 궁 안에 퍼진 저주와 왕실을 둘러싼 위협 때문에 고독과 불안에 잠식되는 인물이다.</p><p>    </p><p>조승우는 왕을 단순히 강한 군주로 표현하기보다 궁 안의 저주와 궁 밖의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고 성찰하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은 채 상대를 압박하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243_88d9cd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호화 캐스팅으로 벌써 터진 K 오컬트 기대작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곽동연, 장영남,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이 합류해 작품의 밀도를 높인다. 화려한 이름값만 앞세운 구성이 아니라 궁궐 안팎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과 권력 다툼을 안정적으로 이끌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에서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p>연출은 ‘악마판사’와 ‘붉은 달 푸른 해’ 등에서 섬세하고 강렬한 장면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손 the guest’와 ‘불가살’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 세계를 구축해 온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뿐 아니라 제작진 조합까지 장르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p><p>    </p><h3>‘파묘’·‘악귀’ 잇는 K-오컬트…귀의 세계 어떻게 구현했나</h3><p>    </p><p>‘동궁’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한국적 오컬트에 궁중 사극의 미학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영화 ‘파묘’와 드라마 ‘손 the guest’, ‘악귀’ 등이 한국적 귀신과 민속 신앙을 활용해 흥행한 가운데 ‘동궁’은 왕실과 궁궐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무대로 삼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318_0b599f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적 요소와 결합된 판타지 요소 / 넷플릭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은 현실 세계와 구천이 드나드는 귀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한다. 최정규 감독은 두 공간의 대비를 살리기 위해 색감과 배경뿐 아니라 촬영 방식, 편집 리듬, 음악과 효과의 질감까지 다르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귀의 세계에서는 현실과 중력이 다르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표현해 이질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p><p>    </p><p>쌍두사목과 꺼먹살이를 비롯해 작품에 등장하는 ‘귀매’들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한국 설화와 야담, 민간전승에 등장하는 요괴와 귀신의 특징을 작품에 맞게 재해석했다. 일반적인 ‘요괴’라는 표현 대신 ‘귀매’라는 고유한 명칭을 사용하고, 귀신과 원귀, 악귀의 단계를 별도로 설정해 세계관을 촘촘하게 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45643_699b1e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정규 감독과 배우 조승우(오른쪽)가 지난 8일 오전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 제작발표회에서 귀엣말을 하고 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특별한 존재들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VFX도 적극 활용했다. 궁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스산한 귀의 세계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인 볼거리를 완성할 전망이다.</p><p>    </p><p>‘동궁’은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한국 설화에서 출발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조승우·남주혁·노윤서의 조합을 앞세운 ‘동궁’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EDmW940VhE?si=NxuVeicuq16dmj9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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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35</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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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544196483.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5: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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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LAFC 감독이 직접 밝힌 손흥민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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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아쉬움 속에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돌아왔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섰지만 조별리그 탈락과 개인 무득점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손흥민은 짧은 휴식 뒤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425_aca224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 타펠로 마세코의 선제골에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LAFC는 지난 1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손흥민이 돌아왔다”고 알렸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직 월드컵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상태다. 5주가량 실전을 치르지 않은 탓에 몸 상태 역시 100%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다만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과 매일 대화를 나누며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 출전도 예고하면서, 손흥민은 월드컵의 아픔을 뒤로하고 소속팀에서 반전을 준비하게 됐다.</p><p>    </p><h3>“월드컵에서 있었던 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h3><p>    </p><p>도스 산토스 감독은 16일 한국시간 LA 갤럭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과 제이콥 샤펠버그, 매트 에반스가 모두 돌아와 기쁘다”며 “선수들도 복귀를 반기고 있고 이곳을 그리워했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3541_4920c7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손흥민도 공격포인트 없이 대회를 마쳤다. 체코와의 1차전과 멕시코와의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각각 후반 교체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후반 조커로 투입됐지만 끝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p><p>    </p><p>월드컵 직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손흥민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본선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정작 월드컵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대표팀도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p><p>    </p><p>손흥민은 대회를 마친 뒤 팬들에게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도 손흥민이 느끼는 책임감과 상실감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그는 “LAFC 감독이 된 뒤 손흥민뿐 아니라 대표팀을 향한 한국 팬들의 열정을 배웠다”며 “솔직히 대표팀에 있었던 모든 일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고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어 했다”며 “월드컵에서 있었던 일을 완전히 극복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p><p>    </p><p>그러면서 “대표팀과 조국을 진심으로 아끼기 때문”이라며 “내 역할은 내가 잘 아는 선수를 이곳에서 맞이해 자신감을 주고, LAFC를 돕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매일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p><p>    </p><h3>몸 상태도 아직 100% 아니다…“5주 동안 경기 못 뛰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3635_573ff5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은 심리적인 아쉬움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완전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신체적으로 완벽하지 않다. 지금 완벽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며 “5주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고 다시 프리시즌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p><p>    </p><p>다만 특정 부상이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미는 아니다. 월드컵 일정과 휴식기를 거친 선수들이 다시 소속팀의 경기 리듬에 적응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감독의 설명이다.</p><p>    </p><p>도스 산토스 감독은 “몸 상태는 경기와 훈련을 거치며 올라올 것”이라며 “이는 손흥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해당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 뒤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p><p>    </p><p>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 정규리그 13경기에서 9도움을 올렸다. 동료의 득점을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는 돋보였지만 아직 리그 첫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전체 득점도 2골에 그치고 있다.</p><p>    </p><p>앞선 세 차례 월드컵에서 총 3골을 넣은 손흥민은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한국인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골만 추가해도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와 대표팀의 부진 속에 기록 경신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p><p>    </p><p>네 번째 월드컵을 빈손으로 마친 만큼 손흥민에게는 경기 감각과 자신감을 동시에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LAFC가 손흥민의 심리와 몸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p><h3>LA 갤럭시전 출격…리그 첫 골로 ‘한풀이’ 나선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4638_d694db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 FC의 손흥민 / LA FC 인스타그램 캡쳐,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의 복귀전은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가 될 전망이다. LAFC는 오는 18일 오전 2시 25분 LA 갤럭시와 미국프로축구 MLS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p><p>    </p><p>LAFC로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현재 LAFC는 7승 3무 5패, 승점 24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상위권 도약과 순위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점 3이 절실하다. 상대 LA 갤럭시는 5승 5무 5패, 승점 20으로 서부 9위에 자리하고 있다.</p><p>    </p><p>손흥민 개인에게도 이번 경기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월드컵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대회를 마친 데다 소속팀에서도 아직 리그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LA 갤럭시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대표팀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동시에 소속팀 반등의 중심에 설 수 있다.</p><p>    </p><p>LAFC는 정규리그 순위 경쟁과 함께 리그스컵, 2027 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권 확보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의 경기력 회복은 팀의 남은 시즌 성적과 직결되는 변수다.</p><p>    </p><p>월드컵의 아픔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은 다시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하고, 감독과 매일 대화를 나누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이루지 못한 득점의 꿈을 소속팀에서 풀어낼 수 있을지, LA 갤럭시와의 라이벌전에 시선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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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6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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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451596454.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5: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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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부 “14세 미만 SNS 가입 제한 검토”… 14~19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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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부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몰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연령별 규제 방안을 검토한다. 14세 미만은 SNS 가입 자체를 제한하고, 14세 이상 19세 이하에게는 이용 시간을 늘리도록 설계된 추천 알고리즘과 중독성 서비스 디자인의 노출을 줄이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45152_dfff4e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청취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청소년의 유튜브·SNS 과몰입을 줄이기 위한 단계별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 방식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회적 논의와 청소년 의견 수렴을 거쳐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p><p>    </p><h3>14세 미만은 가입 제한…14~19세는 알고리즘 규제</h3><p>    </p><p>정부가 검토하는 방안은 청소년의 연령에 따라 규제 수준을 달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14세 미만에게는 SNS 서비스 가입 자체를 제한하고, 14세 이상 19세 이하에게는 무한 스크롤과 자동 재생, 맞춤형 추천 등 장시간 이용을 유도하는 기능의 노출을 제한하는 방식이다.</p><p>    </p><p>김 위원장은 SNS 규제와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 7건가량 발의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게임 셧다운제 시행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을 언급하며 “섣불리 접근하기보다 사회적 공론화와 청소년 참여를 거쳐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이어 과몰입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과 서비스 디자인을 두고 해외에서는 형사처벌이나 민사상 배상 책임이 인정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청소년의 이용 시간을 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을 반복적으로 유도하는 플랫폼의 설계 방식에도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p><p>    </p><h3>호주는 이미 시행…영국·EU도 규제 논의</h3><p>    </p><p>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규제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호주, 영국, 유럽 등지에서 16세 이하 소셜미디어 접근을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하거나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정부의 자의적 판단보다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p><p>    </p><p>호주는 지난해 12월부터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이용자가 주요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거나 보유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용자의 연령을 확인할 책임은 플랫폼에 있으며, 이를 위반한 기업에는 최대 4950만호주달러, 약 514억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p><p>    </p><p>영국도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가입과 라이브 방송, 낯선 사람과의 연락 등을 제한하는 법안을 연내 제출해 2027년 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13세 미만의 접근 제한과 함께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맞춤형 추천 등 중독성 기능을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50950_a927b8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h3>수면·집중력 저하 우려…“전면 금지보다 정교한 접근 필요”</h3><p>    </p><p>14세 미만은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여서 반복 알림과 자동 재생, 맞춤형 추천 등에 상대적으로 쉽게 과몰입할 수 있다. SNS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취침이 늦어지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로와 집중력 저하, 학업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p><p>    </p><p>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규제 논의의 배경으로 꼽힌다. 타인의 외모와 생활을 반복적으로 비교하면서 자존감이나 신체 이미지가 낮아질 수 있고, ‘좋아요’와 댓글 등 온라인 평가에 지나치게 민감해지면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버폭력과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도 배제하기 어렵다.</p><p>    </p><p>다만 SNS 이용이 모든 청소년에게 동일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용 시간과 접하는 콘텐츠, 플랫폼의 설계, 보호자의 관리 여부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가입 연령 제한과 알고리즘 규제 사이에서 어떤 기준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연령 확인 수단을 제시할지가 향후 논의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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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84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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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113088370.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4: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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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대 2억 포상금 내걸었다…서울시가 특별 단속 정조준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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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시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된 홀덤펍과 룸카페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 학교 주변과 대학가, 번화가 등 청소년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행위를 결정적 증거와 함께 신고·제보한 시민에게는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4456_53d3b1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의 한 룸카페...기사와 무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교육부도 무등록·미신고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최대 10배로 인상했다. 청소년 유해업소와 불법 사교육을 겨냥한 단속·신고 제도가 동시에 강화된 셈이다.</p><p>    </p><h3>내달 3일부터 홀덤펍·룸카페 합동 단속</h3><p>    </p><p>서울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홀덤펍과 룸카페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서울시교육청,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한다.</p><p>    </p><p>주요 대상 지역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인근과 대학가,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다. 청소년 출입 가능성이 높거나 관련 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p><p>    </p><p>포커 게임을 제공하는 영업은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024년 5월부터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됐다. 룸카페 역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023년 4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됐다.</p><p>    </p><p>이에 따라 해당 업소는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표시도 업소에 부착해야 한다.</p><p>    </p><h3>청소년 출입·고용과 술·담배 판매 집중 점검</h3><p>    </p><p>서울시는 이번 단속에서 실제 청소년이 업소에 출입하거나 종사자로 고용됐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를 제대로 부착했는지도 살핀다.</p><p>    </p><p>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나 담배를 판매했는지도 주요 단속 항목이다. 이 밖에 청소년보호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p><p>    </p><p>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p><p>    </p><p>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을 판매한 경우에는 처벌 수위가 더 높다.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p><p>    </p><p>이창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은 관련 의무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p><p>    </p><h3>결정적 증거와 함께 제보하면 최대 2억 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14552_bd2819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 특별 수사...기사 이해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시민들에게도 위법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요청했다. 홀덤펍이나 룸카페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또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등 불법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관련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p><p>    </p><p>특히 범죄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와 함께 신고·제보하면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업소를 이용하거나 의심스러운 정황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범죄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포상금 지급의 핵심 조건이다.</p><p>    </p><p>이 국장은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p><p>    </p><h3>불법 학원 신고포상금도 최대 200만 원으로 인상</h3><p>    </p><p>같은 날 교육부도 불법 사교육 신고포상금을 대폭 올렸다. 교육감에게 등록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채 교습행위를 한 학원을 신고하면 최대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포상금 20만 원보다 최대 10배 늘어난 금액이다.</p><p>    </p><p>학원이나 교습소가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보다 많은 금액을 받은 경우에도 신고 대상이 된다. 교육감이 정한 교습시간을 위반한 경우 역시 신고할 수 있다.</p><p>    </p><p>교습비 초과 징수와 교습시간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기존 최대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변경된 포상금은 개정안 시행일인 16일 이후 접수된 신고부터 적용된다.</p><p>    </p><p>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불법 사교육을 신고한 뒤 포상금을 별도로 서면 신청해야 했지만, 7월부터는 신고와 동시에 포상금 신청이 가능해졌다.</p><p>    </p><p>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도 교육부 누리집으로 통합됐다. 네이버·카카오 등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해 신고하고, 접수한 신고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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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8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407342252.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4: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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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9호 태풍 바비가 대한민국에 주고 간 큰 선물' 글 확산...“강력하긴 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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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지난 14~15일 내린 비로 중부지방의 폭염이 잠시 주춤했다.    제9호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을 남쪽으로 밀어내면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40706_5bec19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힐까 조심하는 시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더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주말에는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고,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    </p><h3>서울 낮 기온 5도 ‘뚝’…폭염 기세 한풀 꺾였다</h3><p>    </p><p>전날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도심은 비가 내린 뒤 낮 최고기온이 26.2도에 그쳤다. 지난 14일보다 5도 낮은 수치다. 습도는 높았지만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전날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났다.</p><p>    </p><p>중부지방의 기온을 끌어내린 것은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었다. 이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며 서울에 최대 135㎜의 비를 뿌렸고, 티베트고기압과 함께 한반도 상공을 이중으로 덮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을 제주도 부근까지 밀어냈다.</p><p>    </p><p>폭염을 강화했던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서울과 중부지방은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40022_ff660d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중열돔 현상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체감온도와 특보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h3>폭염 밀어내고 장마전선 불러온 태풍의 흔적</h3><p>    </p><p>남쪽으로 물러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는 다시 정체전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태풍이 직접 폭염을 끝낸 것은 아니지만, 장맛비가 다시 북상할 수 있는 길을 만든 셈이다.</p><p>    </p><p>이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9호 태풍 바비가 대한민국에 주고 간 큰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했다.</p><p>    </p><p>누리꾼들은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잤다”, “밤바람이 갑자기 시원해졌다”, “선풍기를 켜고 자다가 추워서 껐다”, “이중 열돔을 밀어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거센 비와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결과적으로 중부지방의 폭염을 누그러뜨렸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p><p>    </p><h3>주말 전국에 강한 장맛비…시간당 최대 50㎜</h3><p>    </p><p>16일 뉴스1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은 남부지방에서 점차 북상해 주말 전국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p><p>    </p><p>16~17일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남부, 대구·경북 20~60㎜다.</p><p>    </p><p>18일부터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30~8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충청권 일부에는 100㎜ 이상이 쏟아질 수 있다.</p><p>    </p><p>특히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에는 시간당 20~30㎜, 강원과 충청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18~19일 호우특보와 재난문자가 발송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40124_bd5d52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요란하게 내리는 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비 그치면 다시 폭염…무더위와 장맛비 반복</h3><p>    </p><p>장맛비가 내린다고 폭염이 완전히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경남 밀양은 서울의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날에도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았다. 비구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강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p><p>    </p><p>16일 낮 최고기온은 28~37도, 17일은 27~33도로 예상된다. 경북권과 강원 동해안의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경남권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상권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다.</p><p>    </p><p>정체전선의 영향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20~21일 중부와 남부지방에 차례로 비가 내리고, 23~24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예상된다.</p><p>    </p><p>당분간은 비가 내릴 때 더위가 잠시 누그러졌다가 비가 그친 뒤 기온과 습도가 다시 오르는 날씨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40159_c91332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 그치면 다시 폭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h3>무더위와 장맛비 반복…건강 관리는 이렇게</h3>    <p>비가 내리며 기온이 잠시 내려가더라도 습도가 높으면 체감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운동과 작업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다만 신장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p>    <p>장맛비가 집중될 때는 건강관리와 함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하천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고 기상특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젖은 옷과 신발은 오래 착용하지 말고 귀가 후 몸을 씻은 뒤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조리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냉동식품은 먹기 직전까지 적정 온도로 보관해야 한다.</p>    <p>어린이와 고령자,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과 탈수 대응이 취약할 수 있어 주변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더운 환경에서 어지럼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혀야 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 물을 천천히 마시게 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없으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이는 것은 기도 막힘 위험이 있어 금물이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nJ86fWoot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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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9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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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118186940.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3: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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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획] 다시 움직이는 스타들… 같은 ‘복귀’로 묶기엔 사정이 다르잖아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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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스타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아인과 곽도원은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약류 투약과 음주운전으로 각각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공개석상에서 포착된 만큼, 참석 사실만으로도 복귀설이 따라붙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1812_e9271d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024년 7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수현과 남주혁도 긴 공백을 끝내고 대중 앞에 다시 선다. 김수현은 필리핀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으로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남주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약 3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두 사람 역시 활동을 멈춘 기간에 각종 의혹이 따라다녔지만, 의혹을 인정하고 처벌받은 유아인·곽도원과는 사건의 출발점과 법적 결론이 다르다.</p><p>    </p><p>겉으로만 보면 모두 ‘논란 후 복귀’다. 하지만 네 사람을 같은 줄에 세우는 순간 중요한 차이가 사라진다. 유아인과 곽도원에게는 잘못 이후 어떤 책임을 졌는지 묻는 과정이 필요하다. 반면 김수현과 남주혁에게는 제기됐던 의혹과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을 구분하는 작업이 먼저다.</p><p>    </p><p>같은 시기에 돌아온다고 모두 같은 복귀는 아니다. 누군가는 처벌 이후 재기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의혹을 딛고 다시 평가대에 오른다. 이 차이를 지우면 비판해야 할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해지고, 다시 평가받아야 할 사람에게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계속 씌우게 된다.</p><p>    </p><h3>유아인·곽도원, 시사회 참석이 곧장 ‘복귀 신호’가 된 이유</h3><p>    </p><p>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는 낯익지만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두 배우가 등장했다. 유아인과 곽도원이다.</p><p>    </p><p>두 사람은 공식 포토월에 서지 않았다. 취재진 앞에서 복귀 계획을 밝히지도 않았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영화를 관람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들의 등장은 단순한 시사회 참석으로만 소비되지 않았다. 법적 처벌 이후 대중이 모인 영화계 행사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복귀 가능성과 연결됐다.</p><p>    </p><p>특히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유아인이 장 감독의 차기작 ‘뱀피르’에 출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작품 측은 “확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같은 행사장을 함께 찾았으니 출연설은 다시 힘을 얻을 수밖에 없었다.</p><p>    </p><p>유아인의 시사회 참석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인의 초청을 받아 영화를 보는 일까지 막을 수는 없다. 다만 차기작 출연설이 제기된 감독과 함께 공개 행사에 등장한 순간, ‘개인적인 관람’ 이상의 의미가 붙었다. 정식 캐스팅 발표는 없었지만 복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읽힌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324_2c658c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곽도원이 2020년 1월 1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곽도원도 마찬가지다. 그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에서 주연을 맡았다. ‘호프’ 주연 황정민과도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았다는 설명은 충분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 이후 공개 활동을 사실상 멈췄던 배우가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모인 자리에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복귀설은 다시 살아났다.</p><p>    </p><p>유아인과 곽도원은 단순한 의혹 때문에 활동을 멈춘 배우들이 아니다. 범죄 사실이 인정됐고 법적 처벌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근황은 평범한 참석 소식으로 끝나기 어렵다. 대중은 모습을 드러냈다는 사실보다, 그다음 행보가 무엇인지 먼저 바라본다.</p><p>    </p><h3>유죄 이후의 재기…‘얼마나 쉬었나’보다 중요한 것</h3><p>    </p><p>유아인은 의료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고,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 원으로 감형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석방됐지만 집행유예 기간은 아직 남아 있다.</p><p>    </p><p>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도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약 10㎞를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크게 웃돌았고, 벌금 1000만 원을 부과받았다. 사건의 여파는 개인에게서 끝나지 않았다.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소방관’과 티빙 시리즈 ‘빌런즈’의 공개 일정이 장기간 미뤄졌다.</p><p>    </p><p>두 배우가 다시 연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법으로 정해진 답이 없다.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한 사람의 직업 활동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 법적 책임을 감당한 사람에게 재기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주장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3550_f535d8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024년 6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연예 활동은 일반적인 직장 복귀와 조금 다르다. 배우는 대중의 신뢰와 호감, 작품을 선택하는 소비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다시 일할 기회와 과거와 같은 주연 자리로 돌아갈 기회는 같은 개념이 아니다. 제작사가 배우를 선택할 수 있다면 관객에게는 그 작품을 외면할 자유가 있다.</p><p>    </p><p>그래서 유아인과 곽도원의 복귀에서 중요한 것은 공백 기간이 아니다. 유아인이 몇 달 동안 수감됐는지, 곽도원이 몇 년 동안 작품 활동을 쉬었는지만으로 대중의 판단이 끝나지는 않는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정했는지, 그 잘못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어떤 책임을 졌는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무엇을 바꿨는지가 더 중요하다.</p><p>    </p><p>곽도원은 음주운전 사건 약 3년 뒤 사과문을 냈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다. 사과 시점이 주연작 ‘빌런즈’ 공개와 맞물리면서 복귀를 위한 절차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p><p>    </p><p>유아인 역시 ‘뱀피르’ 출연이 공식화될 경우 더 직접적인 질문을 받게 된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감독이다. 유아인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다. 두 사람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제작진은 단순히 “좋은 배우라서 선택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왜 지금 유아인이어야 하는지, 그 선택이 작품과 관객에게 어떤 의미인지까지 설득해야 한다.</p><p>    </p><h3>김수현·남주혁, ‘용서받고 돌아온다’고 쓰면 안 되는 이유</h3><div></div><p>김수현과 남주혁의 활동 재개는 유아인·곽도원의 재기와 성격이 다르다. 두 사람에게도 거센 의혹이 제기됐고, 그 여파로 활동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의혹을 인정해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는 아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했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p><p>    </p><p>김수현은 필리핀 유명 의류 브랜드 ‘벤치’의 새 캠페인 촬영을 통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되지만 광고와 화보는 필리핀 현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p><p>    </p><p>그는 지난해 3월 고 김새론과의 교제 시기를 둘러싼 의혹에 휩싸였다. 교제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만났다는 주장은 부인했다. 이후 의혹을 제기한 인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고, 수사 과정에서 핵심 자료의 신빙성을 둘러싼 문제가 제기되면서 상황도 달라졌다.</p><p>    </p><p>김수현의 활동 재개를 두고 “충분히 자숙했느냐”고 묻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김수현은 범죄를 인정하고 자숙한 배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반성문이 아니라 법적 절차를 통해 무엇이 확인됐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일이다.</p><p>    </p><p>첫 활동 무대가 국내가 아닌 필리핀 광고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아시아권에서 여전히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면 국내 여론과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가능성까지 이어진다면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작품 복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p><p>    </p><p>다만 해외 광고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국내 여론을 피해 슬그머니 돌아온다고 단정하는 것 역시 섣부르다. 브랜드 계약과 활동 지역에는 여러 사정이 작용할 수 있다. 김수현의 행보를 평가하려면 먼저 법적으로 확인된 내용과 온라인상에 퍼진 주장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1943_88343d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남주혁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남주혁도 마찬가지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약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다. 그러나 이 기간을 전부 ‘자숙’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공백의 상당 부분이 군 복무였기 때문이다.</p><p>    </p><p>남주혁은 입대 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주혁이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의혹을 부인한 상태에서 군 복무에 들어갔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p><p>    </p><p>‘동궁’ 제작발표회에서 남주혁은 “책임감이 컸다”며 “작품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잘못에 대한 사과로 해석하기보다는 공백 이후 복귀작을 책임져야 한다는 배우의 부담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p><p>    </p><p>김수현과 남주혁에게 아무런 질문도 필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법적 판단이 나왔다고 대중의 모든 의문이 동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질문의 방향이 달라야 한다. 유아인과 곽도원에게 책임과 반성을 묻는다면, 김수현과 남주혁에게는 무엇이 사실로 확인됐고 어떤 의혹이 법적으로 힘을 잃었는지를 묻는 것이 먼저다.</p><p>    </p><h3>같은 ‘논란’이라는 말이 만든 위험한 착시</h3><p>    </p><p>연예계 기사에서는 ‘논란’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사생활 의혹도 논란이고, 학교폭력 폭로도 논란이다.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도 논란이라고 부른다. 사건을 짧게 설명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서로 다른 사안을 같은 무게로 보이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p><p>    </p><p>유아인과 곽도원에게는 유죄 판단이 존재한다. 잘못의 내용과 형량이 확정됐다. 이들의 활동 재개를 다룰 때는 범죄 사실과 처벌을 분명하게 적시해야 한다. “논란으로 활동을 쉬었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면 책임이 흐려진다.</p><p>    </p><p>김수현과 남주혁에게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 의혹이 제기됐다는 사실은 존재하지만, 당사자들이 이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법적 대응을 거쳐 의혹 제기자의 자료와 주장이 문제 된 상황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을 유죄가 확정된 배우들과 한데 묶어 “논란 스타들의 복귀”라고 부르면 의혹을 사실처럼 굳히는 결과가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531_1808a1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024년 9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대의 오류도 경계해야 한다. 김수현과 남주혁에게 유리한 법적 판단이 나왔다고 해서 당시 제기됐던 모든 논점과 대중의 감정까지 한순간에 없었던 일로 만들 수는 없다. 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판단하되, 법적 절차의 범위와 결론을 과장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p><p>    </p><p>결국 기사와 대중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몇 년 쉬었는지’를 세는 것이 아니다. 왜 활동을 멈췄고, 무엇이 사실로 확인됐는지를 구분하는 일이다. 그 구분이 있어야 유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의혹을 벗은 사람에게는 다시 평가받을 기회를 줄 수 있다.</p><p>    </p><h3>유아인·곽도원은 책임을, 김수현·남주혁은 재평가를</h3><p>    </p><p>네 배우는 비슷한 시기에 다시 연예 뉴스의 중심으로 들어왔지만 출발선은 다르다.</p><p>    </p><p>유아인과 곽도원은 처벌 이후의 재기를 준비한다. 이들에게 작품의 흥행은 복귀의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작품이 성공한다고 범죄에 대한 비판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만일 유아인이 ‘뱀피르’에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더라도 마약류 투약에 대한 책임은 남는다. 곽도원의 차기작이 흥행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기존 작품과 제작진에게 끼친 피해까지 없어지지는 않는다.</p><p>    </p><p>김수현과 남주혁은 의혹 이후의 재평가를 앞두고 있다. 김수현의 해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넉오프’가 공개된다고 해서 과거 제기된 질문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남주혁의 ‘동궁’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다고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기억이 즉시 지워지는 것도 아니다.</p><p>    </p><p>그러나 두 사람을 계속해서 범죄 배우들과 같은 위치에 놓는 것 역시 공정하지 않다.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한 번 제기됐다는 이유만으로 영구적인 낙인을 찍는다면 법적 대응과 사실 확인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p><p>    </p><p>흥행은 스타의 시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신뢰 회복이나 명예 회복은 별도의 문제다. 유아인·곽도원에게 흥행은 용서를 대신하지 못한다. 김수현·남주혁에게 흥행은 법적 판단을 대신할 필요가 없다. 전자는 책임 이후 달라진 태도로, 후자는 확인된 사실과 작품으로 평가받아야 한다.</p><p>    </p><p>다시 일할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까지 모두 같지는 않다. 잘못이 확인된 배우의 재기는 용서와 책임의 문제다.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판단을 거친 배우의 활동 재개는 회복과 재평가의 문제다.</p><p>    </p><h3>같은 복귀로 묶지 않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h3><p>    </p><p>연예계는 앞으로도 공백을 가졌던 스타들을 다시 무대에 세울 것이다. 제작사와 플랫폼은 배우의 연기력과 시장성, 작품에 미칠 영향을 계산해 캐스팅을 결정한다. 광고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해외 팬덤을 따져 모델을 선택한다.</p><p>    </p><p>대중도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법적 처벌을 마쳤으니 다시 일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특정 범죄를 저지른 배우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의혹에서 벗어난 배우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시선이 있는 반면, 여전히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존재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3738_5eea05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중요한 것은 이 모든 판단이 동일한 기준에서 출발할 수 없다는 점이다.</p><p>    </p><p>유아인과 곽도원에게는 잘못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보여줄 책임이 있다.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과정이 끝난 것은 아니다. 사과와 재발 방지, 함께 일한 사람들에게 끼친 피해에 대한 태도가 복귀의 설득력을 결정한다.</p><p>    </p><p>김수현과 남주혁에게는 의혹과 확인된 사실을 구분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법적 판단을 무시한 채 의혹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만 강조하며 남아 있는 질문까지 모두 사라졌다고 밀어붙이는 태도도 경계해야 한다.</p><p>    </p><p>같은 시기에 돌아온다고 모두 같은 복귀는 아니다. 누군가는 유죄 판결 이후 다시 기회를 구하고, 누군가는 의혹을 딛고 본업으로 돌아온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 반성과 책임이며, 다른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사실 확인과 공정한 재평가다.</p><p>    </p><p>유아인·곽도원과 김수현·남주혁을 같은 문장에 넣을 수는 있다. 다만 같은 의미로 묶어서는 안 된다. 네 사람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 움직임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분명하게 구분하는 일이다.</p><p>    </p><p>스타를 다시 카메라 앞에 세우는 것은 업계의 선택이다. 그 모습을 받아들일지는 대중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이 공정하려면 먼저 유죄와 의혹, 처벌과 무혐의, 재기와 재평가를 구별해야 한다. 같은 ‘복귀’라는 단어 아래 감춰진 사정은 생각보다 훨씬 다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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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3</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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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1042435884.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1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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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1’ 뒤집었다…결승 향하는 ‘39세’ 메시, 경기 뒤 꺼낸 뼈 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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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른아홉 살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두 대회 연속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뒤 자신과 대표팀을 향한 비판에 뼈 있는 말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04228_5eff77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른아홉 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두 골 모두 출발점은 메시였다.</p><p>    </p><p>아르헨티나는 패색이 짙던 경기 막판 단숨에 승부를 뒤집으며 또 한 번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경기 뒤 메시는 승리의 의미를 짚는 동시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마다 쏟아졌던 비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p><p>    </p><h3>후반 40분부터 시작된 반전…메시 발끝에서 나온 두 골</h3><p>    </p><p>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경기 내내 잉글랜드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특히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잉글랜드 선수 여러 명이 달라붙어 드리블 공간을 차단하고 패스 길목을 봉쇄했다.</p><p>    </p><p>그럼에도 메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날 총 54차례 패스를 시도해 43개를 동료에게 정확히 연결하며 8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득점 기회도 네 차례 만들어냈다. 집중 견제 속에서도 드리블을 11차례 시도해 9번 성공했다. 드리블 성공률은 82%에 달했다. 득점 기회 창출과 드리블 성공 횟수 모두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p><p>    </p><p>메시의 영향력은 아르헨티나가 가장 절박했던 순간 폭발했다. 0-1로 뒤진 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에게 잉글랜드 수비수들이 일제히 몰렸다. 메시는 자신에게 압박이 집중된 틈을 놓치지 않고 중앙에 자리 잡은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공을 내줬다. 메시가 끌어낸 공간을 확보한 페르난데스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패색이 짙던 아르헨티나를 되살린 1-1 동점골이었다.</p><p>    </p><p>후반 추가시간에도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오른쪽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정확히 배달됐고, 마르티네스가 이를 헤더로 연결해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직접 득점하지 않고도 아르헨티나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2-1 역전승을 완성했다.</p><p>    </p><h3>통산 12도움·공격포인트 33개…39세에도 새로 쓴 기록</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04428_f1105b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잉글랜드에 짜릿한 2-1 역전승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메시는 잉글랜드전에서도 월드컵 역사를 다시 썼다.</p><p>    </p><p>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자신이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 도움 기록을 12개로 늘렸다. 이번 대회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첫 추격골을 도우며 아르헨티나의 전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월드컵 통산 8도움을 넘어선 데 이어, 스위스와의 8강전과 잉글랜드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했다.</p><p>    </p><p>월드컵 통산 공격포인트도 33개로 늘었다. 메시는 현재까지 월드컵 무대에서 21골과 12도움을 기록했다.</p><p>    </p><p>단순히 기록만 쌓은 경기도 아니었다. 잉글랜드가 수적 우위를 두고 메시를 막으려 했지만, 그는 상대 수비를 자신에게 끌어들인 뒤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경기를 바꿨다. 39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드리블과 패스, 경기 조율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끝까지 공격의 중심을 지키며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p><p>    </p><p>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경기 뒤 메시는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믿기지 않는 수준”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잉글랜드전 승리는 그냥 한 번의 승리가 아니었다”며 “아르헨티나 국민이 간절히 원했고 우리도 원했던 위대한 승리였다. 이 승리가 우리를 다시 결승 무대로 이끌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p><p>    </p><h3>“졌다면 온갖 헛소리했을 것”…비판에 날린 한마디</h3><p>    </p><p>메시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포기하지 않은 동료들을 향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p><p>    </p><p>그는 “월드컵 결승을 두 번 연속 치른다는 건 미친 일”이라며 “이 팀은 경이롭다. 오늘도 선제골을 내줬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실점 이후 경기력이 되살아났다.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고 덧붙였다.</p><p>    </p><p>다만 승리의 기쁨만 말한 것은 아니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성과를 폄훼하거나 대표팀이 흔들리기만을 기다렸던 비판적인 시선을 향해서도 거침없이 입을 열었다. “우리는 세계 챔피언의 자격으로 다시 결승에 올랐다.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최고였다. 남들이 뭐라고 비난하든, 배가 아파 무슨 말을 하든 우리가 해온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니다.” 특히 메시가 꺼낸 다음 발언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만약 오늘 우리가 졌다면 일부는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 온갖 헛소리들을 지껄여댔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꼬투리를 잡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승리를 기다려온 국민과 동료들에게는 자부심을, 패배를 기다렸던 비판자들에게는 분명한 경고를 보낸 셈이다.</p><p>    </p><p>메시는 잉글랜드전이 일반적인 준결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경기였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경기는 특별했다. 절대 져서는 안 되는 승부였다”며 “사람들은 늘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축구로 맞서면 우리가 그들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역사적인 배경을 비롯해 이 경기에는 많은 것이 얽혀 있었다. 특별한 경기였고 반드시 이겨야 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104602_86b7e6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7경기 무패인 ‘무적함대’ 스페인과 격돌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figcaption></figure><div></div></div><h3>마지막 상대는 37경기 무패 스페인…2회 연속 우승 도전</h3><p>    </p><p>잉글랜드를 넘어선 아르헨티나는 이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p><p>    </p><p>결승 상대는 3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이다. 두 팀은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스위스와 잉글랜드를 연달아 꺾고 마지막 무대에 도착했다.</p><p>    </p><p>중심에는 여전히 메시가 있다. 직접 골을 넣는 해결사를 넘어 상대 수비를 끌어당기고, 결정적인 패스와 크로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만드는 지휘자로 팀을 이끌고 있다.</p><p>    </p><p>월드컵 통산 21골·12도움, 공격포인트 33개. 그러나 메시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숫자는 기록이 아닌 결승전의 최종 점수다. “우리가 해온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힘줘 말한 메시가 37경기 무패의 스페인을 넘어 다시 한번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결승전으로 향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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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5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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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202607160728585921.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07: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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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작부터 충돌…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124표→122표 차’ 당선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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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충북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두 후보 간 표 차가 기존 124표에서 122표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락에는 변동이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72820_40583f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5일 충주시장선거 재검표가 진행된 교통대 체육관에서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지 보관상자를 개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5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5만2839표,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이 5만2961표를 각각 얻었다고 밝혔다.</p><p>    </p><p>당초 두 후보의 득표 차는 124표였지만, 재검표를 거치며 122표로 2표 줄었다. 이에 따라 이동석 당선인의 충주시장 당선은 그대로 유지됐다.</p><p>    </p><h3>투표용지 10만8000여 장 수작업 재확인</h3><p>    </p><p>이번 재검표는 맹 후보가 제기한 충주시장 당선무효 소청에 따라 진행됐다.</p><p>    </p><p>선관위는 무효표 2277표를 포함한 투표용지 10만8000여 장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시 확인했다. 일부 무효표가 유효표로 인정되거나 다른 후보자의 투표용지에 섞여 있던 유효표가 바로잡히면서 득표수가 소폭 변동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선관위 관계자는 “개표 사무원의 전문성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무효표 판정 기준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정도의 소폭 변동은 개표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p>    </p><h3>재검표 시작부터 고성…맹정섭 후보 강제 퇴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6/img_20260716072715_40ee2b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맹정섭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가 전날 충주시장선거 재검표가 진행되는 교통대 체육관에서 CCTV파일과 투표지 이미지 스캔 파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다 선관위 제지에 퇴장 당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재검표 현장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p><p>    </p><p>맹 후보는 재검표 시작 시각인 오후 1시 조미연 충북선관위원장에게 개표 당시 CCTV 영상과 개표기 이미지 스캔 파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p><p>    </p><p>조 위원장은 “이날은 투표용지를 재검표하는 자리이지 CCTV 영상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다른 절차를 이용해 달라고 답했다. 그러나 맹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요구를 이어갔다.</p><p>    </p><p>조 위원장이 재검표 절차를 방해할 경우 퇴거 조치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맹 후보가 고성을 지르며 항의를 계속하자 결국 경찰이 맹 후보를 강제로 퇴거시켰다.</p><p>    </p><h3>현수막 들고 투표함 개함 저지…30분 지연</h3><p>    </p><p>맹 후보가 퇴거당한 뒤에도 양측의 충돌은 이어졌다.</p><p>    </p><p>맹 후보 측 참관인들은 ‘투명한 재검표 요청’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투표함 개함을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p><p>    </p><p>결국 재검표는 예정된 시각보다 약 30분 늦게 시작됐다. 재검표 과정에서도 무효표 판정을 둘러싼 이의 제기가 이어지면서 최종 결과 발표 역시 당초 예상됐던 오후 6시보다 다소 늦어졌다.</p><p>    </p><p>이날 현장에는 맹 후보와 이동석 당선인 측 참관인 각 12명을 비롯해 질서유지 요원과 개표 사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p><p>    </p><h3>당선무효 소청 기각 전망…재검표 비용 5487만원</h3><p>    </p><p>맹 후보는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 2277표가 지나치게 많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달 8일 충북선관위에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했다.</p><p>    </p><p>맹 후보는 재검표 비용으로 5487만원을 예납했다.</p><p>    </p><p>재검표 결과 두 후보의 표 차가 2표 줄기는 했지만 당선인이 바뀔 정도의 변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이번 재검표 결과를 토대로 맹 후보가 제기한 당선무효 소청을 기각할 것으로 관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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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716</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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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342469304.jpg</image>
            <pubDate>Thu, 16 Jul 2026 05: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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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 공약’ 내걸었는데…첫 주부터 2%대 갇힌 ‘뜻밖의’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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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첫 주부터 기대와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453_a3f703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대에게 드림' 일부 장면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황인엽과 이혜리의 만남,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 여기에 시청률 7% 공약까지 내걸었지만 1·2회 모두 2%대에 머물렀다. 첫 방송 성적은 올해 ENA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출발했다.</p><p>    </p><p>다만 2회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이제 막 인물들의 과거와 재회 이유가 드러나기 시작한 만큼 ‘흥행 실패’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기대작이라는 평가와 첫 주 성적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p>    </p><h3>2.7%로 출발해 2.8%…전작보다 낮은 첫 주 성적표</h3><p>    </p><p>지난 13일 첫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19%를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2회 시청률은 2.8%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855_c41217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첫 주 내내 2%대에 갇힌 한국 드라마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회보다 0.1%포인트가량 상승했지만, 두 방송 모두 2%대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특히 첫 방송 수치는 올해 ENA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출발로 기록되며 아쉬움을 남겼다.</p><p>    </p><p>전작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선명하다. 앞서 방송된 ‘닥터 섬보이’는 4%로 출발한 뒤 자체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그대에게 드림’은 전작의 출발점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성적으로 첫 주를 마친 셈이다.</p><p>    </p><p>다만 시청률 흐름이 하락세는 아니다. 2회에서 소폭이나마 상승한 만큼 향후 입소문과 이야기 전개에 따라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다. 첫 주 성적만으로 작품 전체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3·4회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p><p>    </p><h3>“7% 넘으면 프리허그”…공약과 현실 사이 벌어진 간격</h3><p>    </p><p>방송 전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157_59d311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청률 7% 공약 내걸었지만... / ENA</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혜리는 시청률 7%를 넘으면 영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황인엽 역시 7% 돌파 시 프리허그 공약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p><p>    </p><p>그러나 첫 주 성적은 목표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1·2회 모두 2%대에 머물면서 방송 전 내건 공약이 오히려 현재의 시청률을 더욱 부각하는 상황이 됐다.</p><p>    </p><p>그렇다고 7% 공약 자체를 무리한 자신감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 ENA 드라마는 작품에 따라 방송 중후반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숫자보다 이후 전개가 시청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유입을 끌어낼 수 있느냐다.</p><p>    </p><p>‘그대에게 드림’이 공약을 현실로 만들려면 현재 시청률의 두 배가 넘는 상승이 필요하다. 로맨스의 감정선과 주인공들의 과거 서사가 얼마나 빠르게 힘을 받을지가 반등의 핵심이다.</p><p>    </p><h3>황인엽·이혜리부터 유선동 감독까지…라인업은 분명 기대작</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608_a88d03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황인엽, 이헤리 투샷 / KT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주 2%대가 뜻밖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작품의 구성 때문이다.</p><p>    </p><p>‘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가 15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p><p>    </p><p>우수빈 역은 황인엽, 주이재 역은 이혜리가 맡았다. 두 배우는 과거 첫사랑과 현재의 복잡한 관계를 오가며 작품의 중심을 이끈다. 1991년생 황인엽과 1994년생 이혜리가 각각 만 35세와 32세의 나이에 학창 시절 장면을 소화한다는 점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p><p>    </p><p>황인엽은 직전 작품에서 교복 연기는 마지막이라고 말했지만 다시 교복을 입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리도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교복 역할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p><p>    </p><p>연출은 ‘경이로운 소문’ 시즌1·2와 ‘트리거’를 선보인 유선동 감독이 맡았다. 유 감독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연애가 아닌 ‘꿈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꼽았다.</p><p>    </p><p>꿈과 사랑 가운데 하나를 포기해야 했던 인물들이 다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라는 설명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검증된 연출진을 갖춘 만큼, 2%대 출발은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예상 밖의 결과로 남았다.</p><p>    </p><h3>15년 전 첫사랑의 진실…3회가 첫 번째 분기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3712_26b005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황인엽(왼쪽부터)과 이혜리, 유선동 감독이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회에서는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우수빈과 생계형 리포터가 된 주이재가 15년 만에 다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p><p>    </p><p>과거 영화감독을 꿈꿨던 주이재는 현실에 밀려 꿈을 접었고, 우수빈은 실제 영화감독이 돼 돌아왔다. 우수빈은 주이재에게 함께 ‘경성연가’ 시나리오를 완성하자고 제안했지만, 주이재는 “넌 내 후회야”라며 이를 거절했다.</p><p>    </p><p>2회에서는 두 사람이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주이재의 상처가 조금씩 드러났다. 주이재의 꿈을 다시 완성해 주기 위해 귀국한 우수빈의 마음도 분명해지면서 로맨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fV0lXcCE9s?si=2kQbFR-bJ9BaRig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결국 ‘그대에게 드림’의 반등 여부는 두 사람의 과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풀어내느냐에 달렸다. 첫사랑과 재회라는 익숙한 소재를 넘어, 꿈을 포기한 인물의 현실과 감정을 얼마나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p><p>    </p><p>‘그대에게 드림’ 3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첫 주 2%대에 갇힌 작품이 두 번째 주부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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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8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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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547377112.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5: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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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선임 의혹’ 수사 급물살…‘이 사람들’ 결국 다시 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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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과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잇달아 불러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4730_64fea3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사의 초점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지적된 절차적 하자를 넘어 실제 업무방해 행위가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데 맞춰졌다. 참고인 진술에 따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다시 경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추가 고발된 홍 전 감독 역시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p><p>    </p><h3>박주호 이어 전력강화위원·축협 임원 줄소환</h3><p>    </p><p>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축구협회 비상근 부회장을 지낸 A 씨와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한 B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p><p>    </p><p>지난 9일에는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불러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p><p>    </p><p>이 사건을 약 2년간 수사한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 등 대부분의 피고발인을 이미 조사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전력강화위원과 협회 임원들로 조사 범위를 넓히면서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p><p>    </p><p>박 전 위원은 경찰 조사에서 홍 전 감독이 최종 선임되는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역시 당시 이사회가 전력강화위원회의 감독 후보 논의 내용을 충분히 공유받지 못한 채 서면결의를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4154_2ea695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축구대표팀 숙소를 나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이들 외에도 당시 전력강화위원들과 이사회 의결에 참여한 협회 임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종 선임 과정이나 후보 추천 경위를 충분히 알지 못했다는 진술이 이어질 경우 기존 피고발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불가피할 수 있다.</p><p>    </p><h3>홍명보 1순위 결정·사후 서면의결 과정이 핵심</h3><p>    </p><p>경찰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부분은 전력강화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홍 전 감독이 최종 협상 대상 1순위로 결정된 경위다.</p><p>    </p><p>홍 전 감독 내정 발표 이후 이사회가 선임안을 서면으로 의결한 과정도 주요 조사 대상이다. 이 과정에서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 등이 위계나 위력을 행사해 전력강화위원회와 이사회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p><p>    </p><p>경찰은 새로 확보한 참고인 진술과 기존 피고발인들의 진술을 교차 검증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진술 사이에 차이가 발견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를 재소환할 가능성이 있다.</p><p>    </p><p>재조사가 이뤄질 경우 당시 지시와 보고가 어떤 방식으로 오갔는지, 두 사람이 전력강화위원회와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p><p>    </p><p>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된 홍 전 감독도 조사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홍 전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 전 이사는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어 실제 출석 시점은 귀국 일정과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p><p>    </p><h3>22일 국회 청문회가 분기점…귀국 맞춰 출석 요구하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4330_291f8c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는 22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도 경찰 수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p><p>    </p><p>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 홍 전 감독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 전 감독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p>    </p><p>그는 “국민 여러분 앞에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서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감독인 저에게 있다”며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p><p>    </p><p>월드컵 탈락 뒤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불거진 이른바 ‘도피 논란’에 대해서는 자신과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 우려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국민과 책임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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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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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040341501.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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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품절 대란” 월드컵 스타 홀란이 착용한 ‘이것’…놀랍게도 ‘메이드 인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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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끈 엘링 홀란이 경기마다 착용한 머리끈이 강원 춘천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4013_864af9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홀란 애착템으로 품절 대란 '이것' / 엘링 홀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세계 최고의 골잡이가 선택한 제품은 춘천 남산산업단지 입주기업 두지가 생산하는 머리끈 ‘끄네끼(KKNEKKI)’다. 홀란의 월드컵 활약과 함께 관심이 폭발하면서 한정판 제품은 품절됐고, 생산기업도 단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h3>홀란이 경기마다 착용한 머리끈, 춘천 공장에서 생산됐다</h3><p>    </p><p>15일 춘천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홀란은 이번 월드컵 기간 매 경기 끄네끼 머리끈을 착용했다. 긴 머리를 단단히 고정해야 하는 홀란의 경기 특성상 머리끈은 유니폼이나 축구화 못지않게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p><p>    </p><p>끄네끼는 격렬한 움직임과 땀에도 쉽게 늘어나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내구성과 착용감이 특징이다. 축구 경기처럼 활동량이 많은 환경에서도 머리카락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는 점이 홀란의 선택을 받은 배경으로 꼽힌다.</p><p>    </p><p>홀란이 월드컵 무대에서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하자 주문도 급증했다. 업체는 최근 단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p><p>    </p><h3>‘홀란 에디션’은 결국 품절…재입고도 없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4126_0117b8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르웨이 축구선수 엘링 홀란(왼쪽)과 끄네끼 '홀란 에디션' / 끄네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홀란과 끄네끼의 인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작됐다.</p><p>    </p><p>두지의 조현태 대표는 홀란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한 뒤, 그가 소속된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 색상에 맞춘 맞춤형 머리끈을 제작해 전달했다.</p><p>    </p><p>이번 월드컵을 앞두고는 홀란이 직접 고른 색상을 적용한 ‘홀란 에디션’까지 선보였다. 세계적인 스타의 이름과 월드컵 흥행이 맞물리면서 제품은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p><p>    </p><p>끄네끼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홀란 에디션에 보여준 사랑에 감사하다”며 “재입고 요청 메시지를 많이 받았지만 한정판으로 제작된 만큼 재입고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p><p>    </p><h3>함양에서 시작해 노르웨이를 거쳐 세계 무대로</h3><p>    </p><p>끄네끼는 경남 함양이 고향인 조현태 대표가 개발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실이나 끈을 뜻하는 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4231_72b08c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홀란 에디션은 품절 대란 / 엘링 홀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조 대표는 2015년 노르웨이 기업 본뎁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2023년 유통 상표권을 넘긴 뒤에도 독점권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춘천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p><p>    </p><p>두지는 2015년 춘천 남산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 뒤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국내 지역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머리끈이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월드컵 스타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p><p>    </p><p>조 대표는 “춘천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새 브랜드 ‘졸라매’를 준비해 또 다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p><p>    </p><h3>7골·브라질 격파…홀란이 만든 노르웨이의 역사</h3><p>    </p><p>제품 흥행의 중심에는 홀란의 압도적인 월드컵 활약이 있었다.</p><p>    </p><p>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노르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 8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8강에서는 잉글랜드와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1-2로 패했다.</p><p>    </p><p>홀란은 대회에서 7골을 터뜨리며 노르웨이 돌풍을 이끌었다. 비록 사상 첫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브라질 격파와 8강 진출이라는 성과만으로도 노르웨이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p><p>    </p><p>귀국길에는 노르웨이 공군 전투기가 대표팀 전세기를 호위했고, 공항에는 왕실과 수만 명의 팬들이 몰려 선수단을 맞이했다. 홀란은 텍사스에서 750달러에 구입한 박제 라쿤 인형을 들고 비행기에서 내려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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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31</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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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0754305357.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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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쳤다…단 2회 만에 최고 26.4% ‘김부장’ 꺾고 넷플릭스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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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방송 첫 주 만에 예상 밖의 반전을 만들었다. 첫 회 시청률 4%대로 출발한 뒤 2회 만에 상승세를 탄 데 이어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차트 정상까지 차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4332_2c6079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 2회 만에 '김부장' 꺾고 넷플릭스 1위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넷플릭스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는 ‘아파트’였다.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넷플릭스 순위에서 밀어낸 결과다.</p><p>    </p><p>TV 시청률에서는 ‘김부장’이 크게 앞서지만, ‘아파트’가 단 2회 공개만으로 OTT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p><p>    </p><h3>첫방 4%대→2회 5.4%…넷플릭스에서는 단숨에 1위</h3><p>    </p><p>지난 12일 방송된 ‘아파트’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5.4%, 수도권 평균 5.8%, 수도권 분당 최고 6.5%를 기록했다. 1회보다 약 1%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4856_786c22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첫방 4%대 출발했는데 대이변 쓴 한국 드라마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1·2회 공개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까지 차지했다.</p><p>    </p><p>‘아파트’의 흥행은 TV와 OTT의 소비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TV와 달리 OTT에서는 강한 설정과 빠른 전개가 더 즉각적으로 반응을 얻을 수 있다.</p><p>    </p><p>특히 아파트 관리비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선거처럼 익숙한 소재에 178억 원이라는 거액, 전직 조직 보스, 가짜 가족이라는 장르적 장치를 결합한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개 직후 순위는 빠르게 바뀔 수 있는 만큼 3회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할지가 관건이다.</p><p>    </p><h3>최고 26.4% ‘김부장’ 제쳤다…단, 시청률 아닌 넷플릭스 순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1844_c41609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흥행 터뜨릴까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파트’가 넷플릭스에서 밀어낸 ‘김부장’은 현재 주말극 시장의 최강자다. 지난 11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2%, 전국 22.3%, 순간 최고 26.4%를 기록했다.</p><p>    </p><p>동시간대와 해당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새로 썼다. SBS 역대 금토드라마 중에서는 ‘펜트하우스2’ 29.2%에 이어 2위다.</p><p>    </p><p>방송 단 2회 만에 OTT 차트에서 강자를 밀어낸 것은 분명한 성과다. 남궁민 주연의 ‘결혼의 완성’까지 가세하면서 주말극 시장은 3파전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p><p>    </p><h3>판사 법복 벗은 지성…전직 조직 보스로 돌아왔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1925_dbcd9c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흥행보증수표 지성 JTBC 첫 출격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오아시스파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p><p>    </p><p>박해강 역은 지성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지성의 첫 JTBC 드라마 출연작이다. 지난 2월 종영한 ‘판사 이한영’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그는 정의를 실현하던 판사에서 불법 사설 도박장을 운영했던 전직 조직 보스로 변신했다.</p><p>    </p><p>박해강은 채무자에게는 냉혹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사람은 끝까지 책임지는 인물이다. 지성은 박용만을 구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아파트에 숨겨진 거액을 발견한 뒤 커지는 야망을 오가며 복합적인 면모를 표현했다.</p><p>    </p><p>지성은 ‘커넥션’에서 최고 14.2%, ‘판사 이한영’에서 최고 13.6%를 기록했다. ‘아파트’까지 10%대에 진입한다면 세 작품 연속 두 자릿수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p><p>    </p><p>배우들의 호흡도 강점이다. 박병은은 지성을 두고 “최고다. 신의 영역에 있다”고 극찬했고, 하윤경 역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며 신뢰를 드러냈다.</p><p>    </p><h3>178억 걸린 동대표 선거…생활극 외피 쓴 범죄·정치극</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1946_5251cf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기파 배우 총출동...시청률 흥행 곡선 그리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아파트’의 무대는 대단지 아파트 ‘트루밸류 스테이트’다. 이곳에는 178억 원 규모의 장기수선충당금이 걸려 있다.</p><p>    </p><p>1·2회에서는 박해강이 구치소에 갇힌 박용만을 구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역할대행 전력이 있는 강하리와 1억 원짜리 위장 계약을 맺고, 전직 아파트 관리인 도마뱀과 옛 조직원들을 끌어모아 7명의 가짜 가족을 완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2826_5797dc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은 회차가 관건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들이 가족사진을 찍은 뒤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비장 워킹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선거전을 예고했다. 조직폭력배 출신 인물이 폭력 대신 규정과 선거, 주민 여론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하려 한다는 점이 기존 조직물과 차별화된다.</p><p>    </p><p>펜트하우스 주민 이충원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자신을 건드린 사람을 골프장 스크린에 묶어두고 풀스윙을 날리는 광기를 보였다. 장숙진 역의 문소리는 생활형 캐릭터로 현실감을 더했고, 현 회장 서강원은 관리사무소 직원 강하정의 약점을 쥐고 협박하며 또 다른 비밀을 암시했다.</p><p>    </p><h3>3회부터 178억 ‘본 게임’…초반 이변 이어갈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2047_6c88ec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반 기세 이어 안방극장 돌풍 일으키나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진은 1·2회가 판을 깔기 위한 빌드업이었다면 3회부터는 178억 원을 둘러싼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박해강이 폭력 대신 규정과 선거, 주민 관계를 활용해 아파트를 장악하는 과정이 핵심 재미가 될 전망이다.</p><p>    </p><p>현재까지 ‘아파트’는 첫 주 만에 시청률 상승, 일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1위,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1위라는 세 가지 성과를 확보했다.</p><p>    </p><p>다만 진짜 평가는 이제부터다. 178억 원과 가짜 가족, 아파트 비리라는 소재가 새로운 사건으로 확장돼야 하고, 빠른 전개 속에서도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설득력 있게 쌓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2641_6133f1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 발표회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고 26.4%를 기록한 ‘김부장’은 여전히 TV 시청률에서 압도적이다. ‘아파트’가 넷플릭스 1위라는 초반 이변을 넘어 시청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주말극 판도를 흔드는 경쟁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p><p>    </p><p>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3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lTckGzPekw?si=18Otdt31ib84vUv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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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77</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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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0737385303.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7: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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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비 와도 안 식는다…낮 최고 36도 ‘찜통 더위’, 전국 곳곳 오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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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수요일인 15일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되거나 완화되겠지만,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73720_d06baf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곳이 있어 비와 무더위가 동시에 나타나는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까지 예보돼 출퇴근길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p>    </p><h3>오후까지 전국 곳곳 비…전북 최대 40㎜</h3><p>    </p><p>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다. 전북에는 5∼40㎜, 대구·경북에는 5∼30㎜의 비가 예상된다.</p><p>    </p><p>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는 5∼10㎜, 강원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밤사이 강한 비구름이 통과한 수도권은 비의 강도가 약해지겠지만 지역에 따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p><p>    </p><p>전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예상된다.</p><p>    </p><p>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까지 높아지겠다.</p><p>    </p><h3>비 내려도 낮 최고 36도…습도 높은 ‘찜통 더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73927_2e3f52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3일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 도심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상권, 일부 전라권, 제주도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도 있겠다.</p><p>    </p><p>그러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비가 잠시 그친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빠르게 오를 수 있다.</p><p>    </p><p>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3.9도, 수원 24.6도, 춘천 25.0도, 청주 26.7도, 대전 25.6도, 광주 26.3도였다.</p><p>    </p><p>강릉은 이른 아침부터 30.4도, 대구는 29.2도, 제주는 28.7도를 기록했다. 부산 25.6도, 울산 27.5도, 창원은 26.9도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c3MOv5j1H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폭우·강풍에 수도권 정전 속출…하천 통제는 순차 해제</h3><p>    </p><p>밤사이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p><p>    </p><p>14일 오후 10시 10분께 경기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950여 세대가 2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강한 비바람에 날아온 외부 물체가 전력 설비와 접촉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마쳤다.</p><p>    </p><p>같은 날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도 폭우로 쓰러진 나무가 고압 전선을 덮치면서 97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긴급 복구로 800여 세대에는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오전 6시 무렵까지 170여 세대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74356_95e181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양천구 신정동과 강남구 개포동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신정동에서는 150여 세대, 개포동에서는 93세대의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가 복구됐다.</p><p>    </p><p>폭우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시내 하천 출입도 수위가 낮아지면서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오전 6시 30분 기준 서울 하천 29곳 가운데 13곳의 출입이 다시 허용됐다.</p><p>    </p><p>서울 목감천 너부대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새벽 1시대 해제됐다. 다만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은 데다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변과 해안가, 공사장 주변 등 위험 지역 접근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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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74</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449278264.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5: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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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간절함’ 발언 논란…“대표팀 저격? 절대 아냐” 해명한 홍명보호 출신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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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이기혁(강원FC)이 자신을 둘러싼 ‘간절함 발언’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0450_57199f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 직후 “대표팀도 간절함이 더해지면 훨씬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뒤 일부 팬들 사이에서 특정 대표팀 선수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p><p>    </p><p>이기혁은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특정 선수나 대표팀 동료들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월드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p><p>    </p><h3>월드컵 복귀전서 강원 무실점 이끈 이기혁</h3><p>    </p><p>OSEN에 따르면 강원FC는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1514_939e0d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기혁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기혁은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강원의 무실점 경기에 힘을 보탰다. 큰 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뒤 처음 치른 소속팀 경기였던 만큼 그의 경기력과 달라진 마음가짐에도 관심이 집중됐다.</p><p>    </p><p>이기혁은 경기 후 “월드컵을 다녀온 뒤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고 생각했다”며 “기대가 커진 만큼 실망도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기하려 했다”고 밝혔다.</p><p>    </p><p>월드컵 경험을 통해 경기 운영에서 여유가 생겼다고 평가하면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여유는 생겼지만 그 여유가 자만심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p>    </p><p>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이기혁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기혁은 한국 수비진의 한 축으로 뛰며 존재감을 남겼다.</p><p>    </p><h3>“대표팀 저격 아냐”…‘간절함 발언’ 직접 해명</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0558_56993f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김승규, 이기혁, 이한범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큰 관심을 받은 대목은 월드컵 직후 나온 ‘간절함’ 발언이었다.</p><p>    </p><p>이기혁은 당시 소속팀 강원과 대표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대표팀도 간절함이 더해지면 훨씬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등 ‘간절함’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일부 팬들은 해당 발언이 월드컵에서 함께 뛴 특정 선수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p><p>    </p><p>홍명보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패스와 볼 터치,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 이후 대표팀의 투지와 간절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p><p>    </p><p>하지만 이기혁은 자신의 발언이 특정 선수나 동료들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0944_70efd2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누구와 누구를 비교하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며 “월드컵은 모든 선수에게 최고의 무대이고 누구나 뛰고 싶어 하는 자리다. 저 역시 그랬고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p><p>    </p><p>이어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모두가 정말 좋은 선수들이고 모두 열심히 했다”며 “조금만 더 함께 간절하게 뛰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p><p>    </p><h3>“뜻과 다르게 해석돼 속상했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0706_f72119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전반전을 마친 뒤 이기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발언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받아들여진 데 대한 속상함도 털어놨다.</p><p>    </p><p>이기혁은 “기사가 그렇게 나가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뜻과는 다르게 해석돼 속상했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월드컵에 함께 나간 선수들을 비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표팀 동료들의 태도나 경기 자세를 문제 삼으려 한 것이 아니라,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를 되돌아보며 느낀 개인적인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p><p>    </p><p>이기혁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자신부터 더 간절한 자세를 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p><p>    </p><p>그는 “월드컵을 다녀왔다고 안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 ‘안일하다’, ‘간절하지 않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p><p>    </p><h3>아시안게임 금메달 정조준…해외 이적설에는 선 그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1250_5a510c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기혁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드컵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이기혁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p><p>    </p><p>연령 제한이 적용되는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와일드카드는 팀 전력의 중심을 맡아야 하는 자리다. 최후방 수비수인 이기혁 역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겠다는 각오다.</p><p>    </p><p>그는 “아시안게임은 선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무대”라면서도 “금메달을 따야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집되면 선수들과 하나로 뭉쳐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분명하게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p><p>    </p><p>대표팀에서 김민재가 맡았던 리더 역할도 언급했다. 이기혁은 “최후방에서 뛰는 만큼 김민재 형이 대표팀에서 해줬던 것처럼 뒤에서 동료들을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p><p>    </p><p>월드컵을 전후해 불거진 해외 리그 이적설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강원이라는 팀의 색깔이 저와 아주 잘 맞는다”며 “강원에서 남은 목표를 모두 이뤄낸 뒤 다음 단계인 해외 진출을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p><p>    </p><p>이어 “감독님과도 이 부분에 대해 이미 대화를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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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8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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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233324453.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4: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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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아인 말고 또?…활동 중단 4년 만에 ‘호프’ VIP 시사회서 깜짝 포착된 ‘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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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음주운전 논란 이후 활동을 멈췄던 유명 배우가 영화 ‘호프’ VIP 시사회 현장에서 포착됐다. 같은 날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34909_2dacb6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주운전 자숙 중 근황 드러낸 배우 곽도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VIP 시사회가 열렸다. 블랙핑크 로제와 지수를 비롯해 이지아, 차태현, 옹성우, 혜리, 염정아, 심은경, 박해수, 이정재, 유태오 등 여러 스타가 참석했다.</p><p>    </p><h3>음주운전 논란 뒤 활동 중단…곽도원 시사회 참석</h3><p>    </p><p>이날 현장에는 곽도원도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온 그가 영화계 행사에서 근황을 전한 것이다.</p><p>    </p><p>OSEN은 현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곽도원이 오랜만에 만난 동료 배우와 영화 관계자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만 곽도원은 공식 포토월에 서거나 취재진 앞에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p><p>    </p><p>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도에서 술을 마신 뒤 약 10㎞를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p>    </p><p>이후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은 개봉이 미뤄진 끝에 2024년 12월 공개됐다. 그는 작품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당초 2023년 공개 예정이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도 장기간 연기된 뒤 2025년 12월 베일을 벗었다.</p><p>    </p><p>곽도원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파문 이후 약 3년 만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p><p>    </p><h3>‘곡성’ 인연으로 나홍진·황정민 응원했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35954_8ea40d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홍진 감독(왼쪽부터)과 황정민, 정호연, 조인성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감독 나홍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곽도원의 ‘호프’ VIP 시사회 참석 배경에는 나홍진 감독과의 인연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p><p>    </p><p>곽도원은 나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곡성’에서 주인공 종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호프’의 주연 배우 황정민과도 ‘곡성’에서 호흡을 맞췄다.</p><p>    </p><p>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신작인 데다 과거 함께 작업했던 황정민까지 주연으로 나선 만큼,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p><p>    </p><p>그러나 곽도원은 이날 향후 활동이나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번 참석이 공식적인 연예계 복귀를 의미하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p><p>    </p><h3>같은 날 유아인도 등장…포토월 대신 행사장 내부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35643_a3c4f9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024년 9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곽도원에 앞서 유아인의 행사 참석 사실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p><p>    </p><p>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아인은 검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시사회장을 찾았다. 취재진이 기다리던 공식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행사장 내부에서 지인들과 포옹하고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p><p>    </p><p>유아인이 대중이 모인 공식 영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대법원에서 집행유예가 확정된 이후 처음이다. 현장에서는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과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p><p>    </p><p>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p><p>    </p><p>유아인이 장 감독의 차기작 ‘뱀피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투자배급사 NEW는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p><p>    </p><h3>같은 날 근황 전한 두 배우…향후 행보에 시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40205_63a322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곽도원이 2020년 1월 1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각기 다른 논란으로 장기간 활동을 멈춘 유아인과 곽도원이 같은 날 ‘호프’ 시사회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p><p>    </p><p>두 사람 모두 공식 포토월에 서지 않았고 복귀 계획도 직접 밝히지 않았다. 다만 논란 이전 촬영한 출연작들이 차례로 공개된 데 이어 영화계 행사에서 동시에 근황이 포착되면서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p><p>    </p><p>한편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64.3%로 1위에 올랐으며, 사전 예매량은 46만 장을 넘어섰다.</p><p>    </p><p>작품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에게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판 상영시간은 156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15일 개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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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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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Jul 2026 12: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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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수사 급물살…공개 비판했던 박주호가 경찰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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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선임 절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545_45d53b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이 2024년 9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당시 전력강화위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과정이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맞게 진행됐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할 국회 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p><p>    </p><h3>참고인으로 출석한 박주호…“선임 과정 제대로 알지 못했다”</h3><p>    </p><p>    채널A가 14일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박주호 전 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635_5297b6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주호 해설위원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박 전 위원을 상대로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추천 과정과 홍 전 감독의 최종 선임 절차 전반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이 후보로 추천했던 제시 마시 감독 등 외국인 지도자들이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경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p><p>    </p><p>박 전 위원은 조사에서 홍 전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위원은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선임 절차가 공개된 뒤 과정의 공정성을 비판한 바 있다.</p><p>    </p><h3>전력강화위원 연이어 조사…협회 규정 준수 여부 확인</h3><div></div><p>경찰은 14일 오전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또 다른 관계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p><p>    </p><p>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 전문가들이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를 검토한 뒤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에 선임을 추천하는 기구다. 홍 전 감독 선임 당시에는 정해성 전 위원장을 비롯해 박주호 해설위원과 고정운 김포FC 감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p><p>    </p><p>경찰은 선임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전력강화위원들의 진술을 확보해 절차가 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과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p><p>    </p><h3>정몽규·이임생·홍명보 추가 고발…수사 사건만 9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0917_325034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다.</p><p>    </p><p>서민위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이사, 홍 전 감독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p><p>    </p><p>서민위는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가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들을 협박하거나 강요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감독에 대해서는 선임 과정과 보수 지급 등에 업무상 배임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고발했다.</p><p>    </p><p>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홍 전 감독 선임 의혹뿐 아니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p><p>    </p><p>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일 수사 중이던 대한축구협회 관련 사건 8건을 금융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 이후 서민위의 고발 1건이 추가되면서 경찰이 들여다보는 사건은 총 9건으로 늘었다.</p><p>    </p><p>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집중적으로 수사해 빨리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p><p>    </p><h3>국회 청문회도 열린다…박지성·이영표 등 불참 의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1048_a3a545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팬들 야유 속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협회 운영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점검하고,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p><p>    </p><p>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영표 위원 등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이 포함됐지만 두 사람 모두 불참 의사를 밝혔다.</p><p>    </p><p>박 위원장은 13일 K-축구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축구협회와 관련해 할 이야기가 없다”며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 측도 청문회 당일 예정된 방송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21201_10b152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역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손흥민과 황희찬도 경기와 새 시즌 준비 일정으로 출석하지 않는다. 이들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던 임오경 의원은 선수들의 부담과 경기 일정을 고려해 신청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p><p>    </p><p>경찰 수사와 국회 청문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적절성을 둘러싼 의혹이 어디까지 규명될지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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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49</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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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0958534630.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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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새벽 분당 정자역 사고…승용차 인도 돌진, 30대 남성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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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명이 숨지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5631_b41bdc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50분께 수인분당선 정자역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p><p>    </p><p>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A 씨와 10대 동승자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뒤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운행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p>    </p><h3>운전자, 보행자 밀집 구간에서는 감속이 우선</h3><p>    </p><p>정자역과 같은 지하철역 인근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시간대와 관계없이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운전자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에 접근하기 전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전방뿐 아니라 좌우 상황까지 반복해서 확인해야 한다.</p><p>    </p><p>휴대전화 조작이나 내비게이션 확인처럼 시선을 분산시키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넉넉히 확보하고, 시야가 어두운 새벽이나 야간에는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방어적으로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나 약물 복용은 물론 극심한 피로 상태에서도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p><p>    </p><p>충돌이나 차량 이상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 급격히 핸들을 돌리기보다 브레이크를 안정적으로 밟아 속도를 낮춰야 한다. 사고 직후에는 비상등을 켜고 119와 경찰에 신고한 뒤 추가 충돌 위험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p><p>    </p><h3>보행자도 차도와 거리 두고 주변 확인해야</h3><p>    </p><p>보행자는 인도를 걷더라도 차도와 맞닿은 가장자리보다 건물이나 방호 울타리 쪽으로 이동하는 편이 안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보행 신호만 믿고 곧바로 진입하지 말고 접근 차량이 완전히 멈췄는지 확인해야 한다.</p><p>    </p><p>이어폰 소리를 크게 듣거나 휴대전화 화면만 바라보며 걷는 행동은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기 어렵게 한다.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흔들리거나 인도 쪽으로 빠르게 접근하면 진행 방향에서 벗어나 신속히 피하고, 가능한 경우 전봇대나 가로수, 건물 기둥 등 단단한 구조물 뒤로 이동해야 한다.</p><p>    </p><p>사고를 목격했다면 무리하게 차도로 뛰어들기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119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사고 위치와 차량 상태, 부상자 수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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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10</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0915126398.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09: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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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호프’ 개봉 D-1…쿠키 영상 있나?]]>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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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호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국내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국내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관람평과 쿠키 영상 유무에도 관심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1528_6e94e3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프' 스틸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h3>예매율 64.3%…사전 예매량 46만 장 돌파</h3><p>    </p><p>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기준 ‘호프’는 실시간 예매율 64.3%로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이미 46만 장을 넘어섰으며, 개봉 전 50만 장 돌파도 바라보고 있다.</p><p>    </p><p>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전 예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이라는 점과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라는 사실이 예비 관객의 관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p><p>    </p><p>‘호프’는 2026년 5월 17일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장편 연출작 전편을 칸에 진출시키는 기록을 세웠다.</p><p>    </p><h3>호랑이 소동에서 외계 존재로…호포 마을에서 벌어진 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1836_7f46d9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프' 쿠키 영상 유무 관심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뒤, 주민들과 함께 믿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p><p>    </p><p>작품의 무대는 외부와 단절된 호포 마을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지원 인력이 빠져나가고 통신까지 끊기면서 마을에는 노인들과 소수의 주민만 남는다. 호포 출장소 경찰 범석과 성애는 고립된 마을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p><p>    </p><p>산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추적하던 청년들과 사냥꾼 성기는 오히려 그 존재들의 사냥감이 된다. 호랑이 출현이라는 징후 뒤에는 외계인이라는 거대한 실체가 자리하고 있으며,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한 인간들의 판단은 공포와 오해를 키운다.</p><p>    </p><p>서로 다른 입장과 선택이 충돌하면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사건은 우주적인 비극으로 확장된다. SF와 크리처물,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적 실험도 작품의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1917_bb4927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프' 관람평은?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나홍진 감독은 “인간의 분노와 안타까움 등 보편적인 부정적 감정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기존 작품의 연장선에 있는 영화”라며 “‘곡성’에서는 초자연적 현상을 통해 보여줬다. 이미 초자연까지 갔던 상황에서 이 감정들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보여줄 새로운 캔버스를 고민하다 보니 우주까지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p><p>    </p><p>이어 초자연에서 우주로 넘어간 것은 단순히 공간을 확장한 의미가 아니라며 “‘곡성’보다 더 상위의 존재를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p>    </p><h3>황정민·조인성·정호연…극한의 액션과 크리처 연기</h3><p>    </p><p>황정민은 마을을 지키는 경찰 범석을 맡았다. ‘곡성’에 이어 나홍진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범석은 주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의 책임과 눈앞의 공포 사이에서 움직이며 위기에 놓인 인간 집단의 선택을 보여주는 인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1943_2e3672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실시간 예매율 64.3% 돌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figure><div></div></div><p>황정민은 실제 상대 배우가 없는 상태에서 외계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완성된 크리처가 없는 촬영 현장에서 시선과 움직임, 공포의 강도를 직접 설계해야 했던 만큼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그에게도 낯선 도전이었다.</p><p>    </p><p>조인성은 사냥꾼 무리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한다. 산악 추격과 승마, 총격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주 2~3일씩 승마 훈련을 받았다. 다리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숲을 달리는 장면도 상당량 직접 소화했다.</p><p>    </p><p>정호연은 ‘호프’를 통해 장편영화에 데뷔했다. 총기 액션을 준비하기 위해 근육량을 4㎏ 늘리고 5개월간 훈련을 이어갔다. 황정민과 조인성 사이에서 직접 생존 액션을 수행하는 주요 인물로 합류했다.</p><p>    </p><p>나홍진 감독은 황정민을 두고 “필연적이고 자연스러운 캐스팅”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조인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의 집중력과 태도, 이해력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너무 잘해줘 감사했다”고 평가했고, 정호연에게는 “넘치고 남을 정도로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p><p>    </p><h3>“호불호 있지만 미친 영화”…국내외 관람평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2052_901f03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호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외 언론은 ‘호프’의 속도감과 액션, 영상미에 주목했다. “첫 시퀀스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거침없이 내달리는 경이롭고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의 분출”, “전작들이 준비운동처럼 느껴질 만큼 압도적인 작품”, “‘호프’의 첫 한 시간은 진정한 영화적 성취”,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p><p>    </p><p>국내에서도 시사회와 사전 시사회를 통해 관람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예비 관객들은 “궁금해서 직접 보고 판단하려고 대기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실제 관람객들은 “관람평에 휘둘리지 말고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한다”, “호불호는 나뉘지만 여러모로 미친 영화”, “좋든 싫든 신선한 충격”, “영화관에서 안 보면 손해”, “황정민 연기가 미쳤다”, “액션이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p><p>    </p><p>나홍진 감독은 다수의 인터뷰에서 “그냥 몰아쳐버리길 바랐다”고 밝힌 바 있다. 관객이 다른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않고 끝까지 액션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을 택했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2200_660e46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불호 있지만 미친 영화"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칸 영화제 출품 이후에도 언론 시사회 직전까지 편집과 후반 수정 작업을 이어갔으며, 개봉 직전까지 스크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미세 조정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h3>쿠키 영상 1개…러닝타임은 156분</h3><p>    </p><p>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쿠키 영상은 1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가 끝난 뒤 바로 자리를 뜨면 놓칠 수 있어 엔딩 이후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p><p>    </p><p>상영시간은 개봉판 기준 156분이며, 별도로 제작된 디렉터스컷은 161분이다.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2332_53cdb8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조인성(왼쪽부터), 나홍진 감독, 배우 정호연, 황정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나홍진 감독은 작품을 기획할 당시부터 3부작 규모의 세계관을 염두에 두고 각본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속편 제작은 1편의 흥행 성적이 전제돼야 한다. 이번 작품만으로도 서사적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감독의 설명이다.</p><p>    </p><p>약 600억 원의 제작비, 국내외 배우들의 대규모 캐스팅,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귀환이 맞물린 ‘호프’가 한국형 SF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프’는 15일 개봉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tqZZO-lLsE?si=cY8jc8qvMd7LCEt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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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68</link>
            <author>1127khe@wikitree.co.kr (김희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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