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lastBuildDate>Sat, 02 May 2026 07:45:00 +0900</lastBuildDate>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link>https://www.wikitree.co.kr</link>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2253155700.jpg</image>
            <pubDate>Sat, 02 May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노후 자금 다 날렸다” 60대 이후 절대 손대면 안 되는 투자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퇴직금을 손에 쥔 날, 많은 60대가 처음으로 '목돈'이라는 것을 경험한다.</p><p>    </p><p>수십 년 월급쟁이 생활에서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한 큰 돈이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 그 돈을 '불려야 한다'는 생각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25325_dc5725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투자 피해자 비율은 전체 금융 사기 피해자의 38%를 차지한다.</p><p>    </p><p>문제는 그 돈이 두 번 다시 벌 수 없는 돈이라는 사실이다. 30대의 투자 실패는 회복이 되지만, 60대의 투자 실패는 노후 전체를 흔든다.</p><p>    </p><div><strong>3위. 해외 선물·레버리지 ETF</strong></div><p>레버리지 ETF와 해외 선물은 '수익이 두 배'라는 말로 포장되지만, 손실도 정확히 두 배다.</p><p>    </p><p>이 상품들은 하루 단위로 수익률이 초기화되는 '일일 정산' 구조로 설계돼 있어, 시장이 횡보하는 기간에도 자산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변동성 감쇠' 현상이 발생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25349_643934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60대에게 치명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젊은 투자자는 손실이 나도 시간이 회복을 도와주지만, 60대는 매달 생활비를 인출해야 하기 때문에 손실 구간에서도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된다.</p><p>    </p><p>이를 '수익률 순서 리스크(Sequence of Returns Risk)'라고 부른다.</p><p>    </p><p>윌리엄 번스타인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에이지21)는 이 리스크가 은퇴 포트폴리오를 파괴하는 가장 조용하고 잔인한 방식이라고 지적한다.</p><p>    </p><p>변동성이 큰 상품일수록, 은퇴 초반에 하락이 겹치면 회복 불가능한 손실로 이어진다.</p><p>    </p><div><strong>2위. 지인 소개 사모펀드·비상장 주식</strong></div><p>"아는 사람이 소개해줬으니 믿을 수 있다"는 말이 60대 투자 피해의 가장 흔한 시작이다.</p><p>    </p><p>사모펀드와 비상장 주식은 공개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 투명성이 없다. 내가 투자한 돈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 기업 가치가 얼마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25409_e9fb46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융감독원이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모펀드 관련 민원의 61%가 50~60대에서 발생했으며, 평균 피해액은 1인당 4700만 원에 달했다.</p><p>    </p><p>지인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 권유는 의심 없이 받아들이게 만드는 심리적 장벽이 있다.</p><p>    </p><p>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21세기북스)은 이를 '호감의 원칙'으로 설명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권유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것이다.</p><p>    </p><p>수익 구조가 불투명하고, 중도 환매가 어렵고, 운용 실적을 검증할 수 없다면 지인 소개라도 거절해야 한다.</p><p>    </p><div><strong>1위. 부동산 경매·갭투자</strong></div><p>60대에게 가장 위험한 투자 1위는 '부동산'이다.</p><p>    </p><p>특히 경매와 갭투자는 60대 은퇴자가 가장 많이 뛰어들다 크게 다치는 영역이다. 부동산은 실물 자산이라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유동성이 극히 낮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25427_83dcc3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갭투자는 전세 보증금을 끼고 매입하는 방식인데, 전세가가 하락하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줄 자금을 본인이 마련해야 한다.</p><p>    </p><p>2023~2024년 전세 사기·역전세 사태에서 피해자 중 상당수가 임대인으로 나선 60대였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p><p>    </p><p>경매는 더 복잡하다. 명도 소송, 선순위 임차인, 법적 분쟁까지 전문 지식 없이는 낙찰 후 수년간 묶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p><p>    </p><p>한국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60대 이상 가계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평균 79%에 달한다. 이미 충분히 부동산에 노출돼 있는 상태에서 추가 레버리지를 쓰는 것은 전체 노후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는 행위다.</p><p>    </p><p>오노 마사히로 《돈의 민낯》(다산북스)은 노후에는 수익률보다 '현금 흐름의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p><p>    </p><p>팔기 어려운 자산을 사는 순간, 60대의 선택지는 급격히 줄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25449_0cfca8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노후에 돈을 잃은 사람과 지킨 사람의 차이는 투자 실력이 아니다.</p><p>    </p><p>잃은 사람은 '더 벌어야 한다'는 불안을 이기지 못했고, 지킨 사람은 '지금 있는 것으로 어떻게 살까'를 먼저 계산했다.</p><p>    </p><p>60대 이후의 투자는 공격이 아니라 수비다. 지키는 것이 버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훨씬 중요한 나이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경제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2041542472.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20:43:00 +0900</pubDate>
            <title>
                <![CDATA[성수 포켓몬 행사 4만명 몰려 중단, 잉어킹 카드 받는법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포켓몬코리아가 1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한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행사가 역대급 인파로 중단됐다. 한정판 잉어킹 프로모 카드를 받으려다 발길을 돌린 참가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04200_1a7379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수동 포켓몬 행사에 밀려든 인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성수 일대에 약 4만 명이 집결한 것으로 추산됐다. 오전 10시 30분쯤부터 경찰에 인파 관련 신고가 잇따랐고, 경찰력이 성수역 일대에 투입됐다. 각종 SNS에는 "절대 성수동 오지 마라", "빠져나갈 틈이 없다" 등 우려섞인 목격담이 쏟아졌다.</p><p>    </p><p>이날 행사는 포켓몬 GO 앱으로 성수 일대 지정 포켓스톱 6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잉어킹 프로모 카드와 포켓몬 썬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카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0만~20만원대에 거래 의사 글이 올라올 만큼 사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일부 참가자들은 카드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성수 일대에서 대기줄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p><p>    </p><p>노동절 공휴일까지 맞물리면서 인파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고, 포켓몬코리아는 결국 안전을 이유로 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카드를 받지 못한 참가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포켓몬코리아는 "스탬프랠리 조건을 충족한 분들은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돌아가 달라"며 추후 온라인 폼으로 접수를 진행하겠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데이터가 안 터져 스탬프를 못 찍었다", "취소 안내를 받고 이미 돌아왔다"는 불만도 잇따르고 있다.</p><p>    </p><div><strong>◆잉어킹 카드 받는법은?</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204224_c3aa96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잉어킹 카드. /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잉어킹 프로모 카드는 포켓몬 GO 앱으로 성수 일대 지정 포켓스톱 6곳 중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수령할 수 있다. 6곳을 모두 완료하면 카드와 함께 경품 이벤트 응모 자격도 주어진다.</p><p>    </p><p>참여 시 포켓몬고 계정 레벨 5 이상이 필요하며, 수령 시 포켓몬고 아이디·이름·연락처를 확인하기 때문에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한국 거주자만 참여할 수 있다.</p><p>    </p><p>이벤트 기간은 5월 1일 10시부터 5월 31일 20시까지이며, 카드 지급 부스 운영 시간은 매일 12~19시다. 물량은 하루 단위로 운영돼 당일 품절되더라도 다음 날 새 물량으로 다시 받을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sq6dPnQiFA?si=bw3BlSwfS1TyjH_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3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1404414586.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20:37:00 +0900</pubDate>
            <title>
                <![CDATA[부모님 65세 넘으면 '이것' 반값이라는데…1년에 13만원 아낀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연금 외에도 챙겨야 할 생활비 혜택이 따로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40450_892b3c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를 넘어섰고 이후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고령 인구가 늘면서 통신비와 교통비, 의료비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지출을 줄여주는 제도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이런 혜택은 신청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아 놓치는 일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자녀가 먼저 확인해 부모님께 알려주는 경우도 이어지고 있다.</p><p>    </p><div><strong>◆통신·교통비 부담 '뚝'…요금 감면부터 환급 혜택까지</strong></div><p>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통신요금 감면이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 요금에서 최대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strong>월 감면 한도는 1만1000원으로 정해져 있다. 매달 최대 한도로 할인받는 경우 연간 13만2000원 수준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strong>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다. 주민센터나 통신사 대리점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이미 연금을 받고 있다면 별도로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40508_da92a0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휴대폰 대리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통신비 절감과 함께 교통비 지원도 강화됐다. 기존 무임승차 제도 외에도 K-패스를 활용한 환급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어르신 전용 유형이 추가되면서 환급률이 기존보다 높아졌다. 특히 일정 기간 동안은 환급 기준 금액 자체가 낮아져 실제 체감 혜택이 커졌다. 일정 금액 이상 교통비를 사용하면 일부를 돌려받는 방식이라 꾸준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체감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p><p>    </p><div><strong>◆치과 진료부터 예방접종까지…의료비 걱정 덜어주는 맞춤 혜택</strong></div><p>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제도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치과 진료 영역에서 체감 효과가 크다. 만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생 2개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본인 부담은 약 30% 수준이다. 시술 비용이 높은 만큼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부담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다만 일부 상황에서는 비급여로 처리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p><p>    </p><p>틀니 역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모두 본인 부담률 30%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치아가 없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외출 자체를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와 틀니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 치료를 미루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일상생활 불편도 줄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40611_5ac64f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예방접종과 검진 혜택도 있다.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1회 접종 가능하다.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만 지원이 적용되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감염 질환 예방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p><p>    </p><div><strong>◆신청 안 하면 못 받는다…숨은 혜택 확인해야</strong></div><p>여기에 더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필요 시 추가 검사로 이어지는 구조다.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기에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p><p>    </p><p>생활비와 연결된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운영된다. 공익활동 형태로 월 30시간 활동하면 약 29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추가 소득 역할을 하면서 사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p><p>    </p><p>금융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과세 종합저축 상품에 가입하면 예금이나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붙는 15.4% 세금을 내지 않는다. 전 금융기관을 합쳐 원금 5000만원까지 적용되며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전액이 그대로 수익으로 남는다.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해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p><p>    </p><p>이처럼 통신비부터 교통비, 의료비, 금융까지 연결되는 지원책은 이미 생활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신청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확인 여부에 따라 실제 체감은 크게 달라진다. 주민센터나 정부24, 복지로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항목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p><p>    </p><p>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개인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을 낮추는 장치는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부모 세대가 놓치기 쉬운 제도를 대신 확인해 주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작은 절감이 쌓이면 생활 전체의 부담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진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0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1507471237.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15:14:00 +0900</pubDate>
            <title>
                <![CDATA[‘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우리 결혼합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아이유와 변우석이 마침내 결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50753_9eee8b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오른쪽)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에서는 아이유가 맡은 성희주와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이 혼례를 올린다.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는 국혼으로 이어지며 두 사람은 공식 부부가 된다.</p><p>    </p><p>앞서 성희주는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에게 결혼을 제안했고 이안대군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두 사람은 내진연에서 프러포즈를 마치고 국왕의 승인을 받아 예비부부가 됐다.</p><p>    </p><p>방송 전 MBC 드라마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례식 모습이 공개됐다. 성희주는 왕족의 자리에 오른 모습으로 등장하고 이안대군은 곁을 지킨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 앞에서 국혼을 진행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50830_6bb0c5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혼례를 올리는 아이유. / MBC 드라마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사진에는 국무총리 민정우와 대비 윤이랑의 모습도 함께 확인된다. 두 등장인물은 전작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해온 상황이다.</p><p>    </p><p>민정우는 성희주의 안전을 이유로 이안대군과 거리를 두라고 말한 바 있고 성희주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발언도 남겼다. 윤이랑 역시 성희주를 이안대군의 약점으로 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p><p>    </p><p>이와 함께 보좌관 최현과 도혜정의 관계도 이어진다. 최현은 도혜정의 가족 이야기를 계기로 관심을 보였고 도혜정 역시 그의 말에 반응을 보인다. 두 사람은 성희주와 함께 이안대군의 사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p><p>    </p><p>이번 회차에서는 혼례 이후 이어지는 생활도 함께 그려진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된 뒤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지가 공개된다.</p><p>    </p><p>‘21세기 대군부인’은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도 이어지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스페셜 1부작이 추가로 예고돼 있다. 원작 없이 순수 창작된 작품이며 인물관계도는 성희주·이안대군·민정우·윤이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은 신하균·오정세 열연한 '오십프로'이며, 5월 22일 첫방송이 확정됐다.</p><p>    </p><p>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1회부터 6회까지 재방송 편성이 진행됐고 7회는 1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50856_44bb55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결혼식을 올린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6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9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1304345852.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13:06:00 +0900</pubDate>
            <title>
                <![CDATA[돈 쓸어담는 효자였는데 "2000억 적자"… 술렁이던 삼성전자, 마침내 확 바꿨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삼성전자가 위기에 빠진 가전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일부 가전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외주 생산으로 전환한다. 1970년대 가전 사업에 뛰어든 지 50년 만에 단행되는 대규모 구조 재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30443_6cca90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는 지난달 28일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개편 방향을 내부에 공유했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수익성이 검증된 대형 제품은 자체 생산을 그대로 유지하고,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저마진 제품 라인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넘긴다는 게 골자다.</p><p>    </p><p>1989년 문을 열고 30년 넘게 삼성전자의 해외 가전 생산 거점 역할을 해온 말레이시아 공장도 폐쇄 수순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을 가전 사업의 '애플화'로 해석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대만 폭스콘에 맡기고 본사는 기술 개발과 브랜드 관리에 집중하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제조는 외부에 넘기고 고부가가치 영역에 역량을 모으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p><p>    </p><p>김철기 DA사업부장(사장)은 경영설명회에서 "올해가 가전 사업 구조 혁신에 나설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수익성 기반의 성장 사업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div><strong>◆중국 철수까지 검토…"확정된 내용 없다"</strong></div><p>    </p><p>중국 시장에서의 완전 철수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안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을 결정하고 재고를 단계적으로 소진한 뒤 연내 사업을 완전히 접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현지 생산 설비는 유지해 동남아 등 인근 시장을 겨냥한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30530_5b4d59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보도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방향성은 정해진 것이 맞다"면서도 "생산·판매·연구개발 각각을 지역별·제품별·품목별로 놓고 들여다보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외주 생산 확대와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부 소화하는 건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효율을 따져 지역과 업체를 고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빠른 시일 내 품목별·지역별 방향성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p><p>    </p><div><strong>◆지난해 2000억 적자…올해는 더 나빠진다</strong></div><p>    </p><p>이번 재편의 원인은 가파른 실적 하락이다. 2023년만 해도 VD·DA사업부는 연간 1조 2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삼성전자의 효자 사업부 역할을 했다. 하지만 불과 2년여 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올 1분기 VD·DA사업부 매출은 14조 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고, 영업익은 지난해 1분기 3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33.3% 급감했다. 반도체 영업익의 268분의 1 수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30503_fa1d89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나마 흑자를 낸 1분기와 달리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VD·DA사업부는 3·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고 4분기에는 영업손실이 6000억원까지 불어났다. 흑자와 적자를 합산한 연간 영업손실은 2000억원이었다.</p><p>    </p><p>VD·DA사업부가 속한 DX부문의 영업이익률도 2022년 7%를 기록한 이후 2023년 8.46%, 2024년 7.11%, 2025년 6.84%로 매년 하락했다. VD·DA사업부만 따로 보면 올해도 흑자 전환이 어렵다는 전망이 증권가 안팎에서 잇따라 나온다. 삼성증권과 하나증권 모두 같은 입장이다. 수요 침체에 중국 업체의 공세가 겹친 탓이다.</p><p>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량 기준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1위(15%)를 지키고 있지만, TCL(13%)과 하이센스(12%)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사정이 더 심각하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AV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내 TV·냉장고·세탁기 점유율은 각각 3.6%, 0.4%, 0.4%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자재값 상승과 물류비 증가, 관세 부담까지 겹치며 수익성 압박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30546_5d357d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만의 상황이 아니다. LG전자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핵심 기술은 직접 챙기고 범용 제품 생산은 외부 업체에 맡기는 합작개발생산(JDM) 방식을 도입해 비용 절감에 나섰다. 국내 가전 양강이 동시에 외주화 카드를 꺼내들면서 중저가는 외부에 넘기고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p><p>    </p><p>한편, 삼성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짤 계획이다. 지난해 인수한 독일 공조 기업 플랙트그룹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커지는 중앙공조 시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_qHvxjM4U?si=S4O3AhrUVOZ4QRR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9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1049184075.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10:51:00 +0900</pubDate>
            <title>
                <![CDATA[근로장려금 1일 신청 시작…대상·자격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근로장려금 2026 정기신청이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국세청은 2025년 귀속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을 오는 6월 1일까지 받는다. 대상 가구는 324만 가구에 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04927_80d27b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근로장려금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근로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치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별도 장려금으로 함께 운영된다. 두 장려금 모두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어 신청 전 본인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p>    </p><div><strong>■ 근로장려금 금액과 대상 기준은</strong></div><p>    </p><p>근로장려금 금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단독 가구는 최대 165만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85만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원까지 지급된다.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p><p>    </p><p>근로장려금 기준은 소득과 재산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대상이 되려면 2024년 연소득이 단독 가구 기준 2200만원,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맞벌이 가구 44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은 2억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등 부채는 재산에서 차감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은행에서 1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더라도 재산 합계액 산정 시 이를 빼주지 않는다는 뜻이다.</p><p>    </p><p>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 중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p><p>    </p><p>남성근로장려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근로장려금은 성별과 무관하게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독 가구로 신청하는 남성 근로자도 연소득 2200만원 미만이면 최대 165만원을 받을 수 있다.</p><p>    </p><div><strong>■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신청 방법</strong></div><p>    </p><p>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 다만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고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반기 신청을 이미 완료한 경우에는 정기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자가 정기 신청까지 중복으로 할 필요는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05048_b8b626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비서를 통한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 국세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105053_e8f634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톡을 통한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 국세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근로장려금신청 방법은 다양하다. 국세청이 지난해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한 만큼 안내문을 받은 경우 QR코드 또는 모바일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자동응답서비스(ARS) 1544-9944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p><p>    </p><p>이번 정기신청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자동 신청 동의 제도의 확대다. 기존에는 60세 이상만 자동 신청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연령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324만 가구 중 자동 신청에 이미 동의한 155만 가구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된다. 자동 신청 가구는 5월 1일 국민비서를 통해 안내를 받으며 홈택스 등에서 자동 신청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p><p>    </p><div><strong>■ 근로장려금 지급일과 조회 방법</strong></div><p>    </p><p>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법정 기한인 9월 말보다 앞당겨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심사를 거쳐 8월 27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후 근로장려금 조회는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장려금 신청·조회' 메뉴를 통해 신청 결과와 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p><p>    </p><p>국세청은 이번 신청 기간부터 24시간 응답이 가능한 생성형 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이나 수급 요건 등 궁금한 사항은 챗봇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단 국세청은 수수료 납부나 금전 이체,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세청을 사칭한 금융 사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p><p>    </p><p>근로장려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 신청 동의를 하지 않은 169만 가구는 반드시 6월 1일까지 직접 신청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안내문을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닌 만큼 6월 1일 이전에 신청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p><p><div><strong>■ 근로·자녀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strong></div>    <p>Q1.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홈택스(PC·모바일)와 서면 신청만 가능하고 ARS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p>    <p>Q2. 내가 신청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홈택스(PC·모바일), ARS 1544-9944,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에서 5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p>    <p>Q3.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한 번만 신청하면 됩니다. 국세청 심사를 거쳐 요건에 해당하는 장려금이 지급됩니다.</p>    <p>Q4. 전세로 살고 있는데 재산 계산이 어떻게 되나요? 실제 전세금과 간주전세금(주택 기준시가의 55%) 중 적은 금액으로 평가합니다. 실제 전세금이 간주전세금보다 적은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p>    <p>Q5. 가족 중 두 명이 동시에 신청하면 어떻게 되나요? 장려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기 때문에 1명분만 처리됩니다. ①총급여액이 많은 자 ②장려금 수급액이 많은 자 ③직전 연도 수령자 순으로 결정되며 가구원 간 합의가 있으면 그 사람 기준으로 처리됩니다.</p>    <p>Q6. 신청 안내문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서면 안내문(60세 이상)은 4월 말부터 발송됐습니다. 모바일 안내문은 5월 4일부터 국민비서·카카오·네이버·문자로 순차 발송됩니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8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0943417193.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09:48:00 +0900</pubDate>
            <title>
                <![CDATA["그동안 감사했습니다"…110년 만에 대전에서 작별하는 유성시장]]>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1916년 문을 연 대전 유성시장이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말 철거를 앞두고 있다. 1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대전 유성 일대의 생활 중심지로 자리했던 유서 깊은 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4349_8c077b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개발 준비 중인 유성시장. 지난 4월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장대동 유성시장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인근 점포는 재개발로 인해 비어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유성시장 내 점포들은 이달을 끝으로 모두 영업을 종료한다. 시장 곳곳에는 출입 금지 테이프가 처져 있고 공가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한때 북적이던 공간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로 변했다.</p><p>60여 년간 순대국밥을 팔아온 가게, 2대에 걸쳐 전집을 운영해온 상인, 20년 넘게 이 시장에서 장을 봐온 단골들의 이야기가 이제 모두 과거의 기억으로 남게 됐다.</p><p>    </p><p>유성시장은 단순한 재래시장이 아니었다. 4일과 9일마다 오일장이 열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저렴한 물가와 정겨운 인심으로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공간이었다. 노은동은 물론 멀리서도 장을 보러 오는 시민들이 있을 만큼 유성 지역의 상징적인 장터였다. 그 역사가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4445_1d55ce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 유성시장 과거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일찌감치 다른 곳으로 가게를 이전한 상인들은 이전 장소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붙여두었고 영업을 완전히 종료한 상인들은 손님들에게 '그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는 손 글씨 인사말을 가게 문에 남겨뒀다. 수십 년을 함께한 단골과의 마지막 인사를 그렇게 남긴 셈이다.</p><p>    </p><p>오일장은 철거가 시작될 12월 이전인 11월까지는 현 위치에서 그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점포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 일부 공중화장실이 폐쇄되고 빈 점포 인근 거리에 쓰레기가 쌓이면서 시장의 마지막 분위기는 그리 말끔하지 않다.</p><p>노점상인들과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개발을 앞두고 관리가 손에서 놓인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폐쇄된 화장실 대신 다음 달 초 인근에 새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고 폐기물도 조합 측이 선정한 업체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p><p>    </p><p>재개발 사업 자체는 2006년 초기 논의가 시작된 이후 사업성 문제와 상인 반발 등으로 수차례 지연을 거듭하다 2019년 조합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시장을 포함한 장대동 14-5번지 일대 9만 7213㎡ 부지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54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9개 동 총 2700여 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p><p>    </p><p>유성시장과 오일장은 인근 문화공원과 주차장으로 임시 이전이 계획돼 있다. 하지만 110년 세월이 켜켜이 쌓인 이 자리 자체는 올해 말 철거와 함께 사라진다. 평생을 이곳에서 삶을 일궈온 상인들에게도, 수십 년을 드나든 단골들에게도 유성시장은 그 어떤 새 건물로도 대체되지 않는 공간으로 기억에 남을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4504_1eb587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 유성시장 과거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8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0918268892.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09:21:00 +0900</pubDate>
            <title>
                <![CDATA[전국 최초로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준다는데…우리 동네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도입해 관내 모든 세대주에게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1833_0beb9a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 오만원권 지폐가 놓여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유류비와 공과금 부담이 급격히 커진 시민들을 위해 총 420억 7500만 원 규모의 자체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정부가 별도로 운영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무관한 시 독자 사업으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끌어온다.</p><p>    </p><p>수혜 대상은 올해 4월 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성남시 주민등록부에 세대주로 올라 있는 시민 41만 218명이다. 한 세대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받는 방식은 세 가지다. 계좌로 직접 입금받는 현금 방식,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한 선불카드, 앱으로 신청하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중 본인 상황에 맞게 고르면 된다.</p><p>    </p><div><strong>■ 에너지 안심지원금 신청은 5월 6일부터…5부제 요일 확인 필수</strong></div><p>    </p><p>방문 신청 창구는 5월 6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마감은 6월 12일이다. 현금 수령을 원하면 통장 사본을 들고 가야 하고, 입금까지는 최대 5일을 잡아야 한다. 반면 선불카드는 창구에서 신청하는 즉시 손에 쥘 수 있어 빠른 수령을 원하는 시민에게 편리하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5월 11일부터 전용 앱을 통해 따로 신청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1858_20ad17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 포스터. / 성남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개장 초기 창구 쏠림을 막기 위해 5월 22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을 나눈 5부제가 적용된다. 지정 요일이 아닌 날 방문하면 접수가 되지 않으니 본인 출생 연도를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선불카드와 상품권은 모두 10월 31일 안에 써야 효력이 유지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91924_a27606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 포스터. / 성남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상진 성남시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이 임계점에 달했다고 진단했다. 지원금이 가계 살림에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집행 과정에서 속도와 공정성을 모두 챙기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서 지난달 6일 기자회견에서는 국제 자원 시장 불안이 국내 에너지 가격 전반을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관망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p><p>    </p><div><strong>■ 경남도도 1인당 10만 원…지방 민생 지원 잇따라</strong></div><p>    </p><p>비슷한 시기에 경상남도도 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는 30일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도민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했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예산 3288억 원을 전액 도비로 충당했다.</p><p>    </p><p>대상자는 지난 3월 18일 기준으로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며, 6월 30일 이전에 태어나 경남에 전입 신고를 마친 신생아도 포함된다. 또한 영주권자(F-5 비자), 결혼이민자(F-6 비자), 난민 인정을 받은 외국인 주민도 지급 대상에 들어간다.</p><p>    </p><p>신청은 6월 30일까지 온라인(경남도민생활지원금.kr)이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고, 지급 형태는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가운데 선택한다.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신청 초기 2주간은 온라인에서 홀짝제를, 주민센터 창구에서는 요일제를 함께 운영해 집중 쏠림을 분산한다. 경남 도민생활지원금 사용처는 주소지 시군 안 전통시장과 소규모 자영업 업소로 제한된다. 유흥업소나 연 매출 상위 대형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번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과도 직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p><p>    </p><p>한편, 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 신청 관련 상세 안내는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7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202605010002094207.jpg</image>
            <pubDate>Fri, 01 May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장항준 감독이 밝힌 절대 함께 일하지 않는 사람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앵커와 나눈 대화 내용이 화제다. 흥행 소감보다 그가 꺼낸 삶의 소신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면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01850_ed3aef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3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1,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커피차를 마련,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장항준 감독은 "제 삶의 가치관은 모르겠는데 일할 때 생각하는 것들은 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당하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지 말자. 아무리 특출난 재능이 있어도 나쁜 놈이랑은 일하지 말자. 그런 게 제가 가지고 있는 소신 같은 겁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혹 나쁘고 괴팍한 사람들이랑 일해야 될 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과 굳이 청춘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일하는 시간도 우리 인생의 일부잖아요. 행복해야죠"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마치 여름방학처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늘의 명언이네요"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큰 공감을 얻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01933_80c11f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항준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JTBC '뉴스룸'</figcaption></figure><div></div></div><p>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장항준 감독이 말한 소신이 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직장생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 유형을 하나씩 짚어봤다.</p><p>    </p><h3>3위. 성과는 가로채고 실수는 남에게 떠넘기는 사람</h3><p>    </p><p>잘 됐을 때는 자기 덕분이고 잘못됐을 때는 남 탓을 하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게 된다. 설마 저러겠어 싶기도 하고, 한 번은 실수겠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일이 두 번 세 번 반복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다가도 멈추게 된다.</p><p>잘해봤자 공은 뺏기고 실패하면 내가 뒤집어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사람은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이런 사람과 오래 일하면 일 자체가 두려워진다. 성과를 가로채는 사람은 단순히 얄미운 수준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 전체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다.</p><p>    </p><h3>2위. 앞에서는 좋은 말 하고 뒤에서는 딴소리하는 사람</h3><p>    </p><p>얼굴 보고 있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돌아서면 험담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잘 모른다. 그냥 수다 좋아하는 성격이려니 하고 넘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드러난다. 내 이야기가 어디선가 흘러나오고, 내가 한 적 없는 말이 누군가의 입을 통해 돌아온다.</p><p>이런 사람의 특징이 있다. 내 앞에서는 다른 사람 험담을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는 내 험담을 한다. 오늘 내 앞에서 누군가를 욕하는 사람은 내일 다른 사람 앞에서 나를 욕한다. 그 구조는 바뀌지 않는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도,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도 이런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 거리를 두는 게 맞다.</p><p>    </p><h3>1위.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이 나쁜 사람</h3><p>    </p><p>장항준 감독이 직접 꼽은 1위다. "악당하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지 말자. 아무리 특출난 재능이 있어도 나쁜 놈이랑은 일하지 말자." 재능 있는 사람과 일하면 결과물이 좋아질 것 같다. 그 사람의 능력 덕분에 내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p><p>그 사람이 인성이 나쁜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함께 보내는 시간 자체가 소모적이고 불행해진다. 아침에 출근하기가 싫어지고, 일이 끝나도 머릿속에서 그 사람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그 스트레스가 쌓이면 결국 결과물도 나빠진다.</p><p>    </p><p>미국 갤럽이 발표한 직장인 몰입도 조사에서도 팀 내 신뢰와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수록 성과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능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인성이 결과물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장항준 감독이 수십 년간 수많은 사람을 겪으며 내린 결론이 바로 이것이었다.</p><p>나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청춘을 낭비하는 일이다. 일하는 시간도 인생의 일부라면, 그 시간을 누구와 보내느냐는 결국 내 삶 전체와 직결된 문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01/img_20260501002018_de3e3e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항준 감독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로, 내달 4일 개봉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순위 2위, 누적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p><p>    </p><p>지난달 2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왕사남'은 1분기 한국 영화 전체 매출 2333억 원 중 1518억 원을 혼자 벌어들이며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했다. 1분기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5%, 115.1% 급증하며 코로나19 이전 평년 수준의 약 95%까지 회복했다.</p><p>    </p><p>배급사 쇼박스는 1분기 매출액 1763억 원으로 전체 배급사 매출 점유율의 55.4%를 기록하며 2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431억 원)와 약 4.1배의 격차를 벌였다. 디즈니가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 대작들을 배급했음에도 '왕사남' 한 편만으로 외화 대작들의 공세를 따돌렸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6_EAFufizw?si=EtbNfOlUXBDjuBcZ&amp;start=224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5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2308112044.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23:10:00 +0900</pubDate>
            <title>
                <![CDATA[5월 1일 노동절(옛 근로자의날) 쉬는데…택배·은행·주식시장도 문 닫나]]>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5월 1일 노동절(옛 근로자의날)이 올해부터 법정 공휴일로 확대 지정되면서 은행·병원·택배·주식시장의 휴무 여부와 수당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230819_05c124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배기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사혁신처는 지난 28일 노동절과 제헌절을 관공서의 공휴일로 지정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과 7월 17일 제헌절이 법정 공휴일로 적용된다.</p><div><strong>■ 노동절 법정공휴일, 올해부터 공무원·학교도 쉰다    </strong></div><p>노동절(전 근로자의 날)은 1963년 '근로자의날'로 정해진 이후 민간 근로자에게 유급휴일로 적용돼 왔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공무원과 교사 등은 휴일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명칭이 '노동절'로 바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230844_4d4572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부터는 공휴일 지정까지 이뤄지면서 공무원과 교사도 정식으로 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학교 역시 공휴일 적용을 받아 수업이 없는 날로 운영된다. 오랫동안 이어졌던 민간과 공공 간 형평성 논란이 이번 제도 개편으로 일단락된 셈이다.</p><p>    </p><p>올해 노동절은 금요일이다. 5월 1일부터 주말인 2~3일을 거쳐 5월 4일 하루 연차를 쓰면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닷새를 연속으로 쉴 수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5월 황금연휴' 활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대통령실은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다.</p><p>    </p><div><strong>    ■    노동절 휴무, 병원·은행·주식시장은</strong></div><p>    </p><p>모든 사업장과 시설이 일괄적으로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관공서와 학교 등 공공기관은 공휴일 적용을 받지만 병원·약국·대형마트·외식업장 등은 업종과 사업장 운영 방침에 따라 휴무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병원과 약국은 응급실, 당번약국, 휴일진료 기관 등을 제외하면 개별 운영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p><p>    </p><p>은행 등 금융기관 영업점은 공휴일에 맞춰 휴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ATM 등 비대면 금융 서비스는 일부 이용이 가능할 수 있지만 창구 업무는 기대하기 어렵다. 증권시장도 공휴일에는 휴장한다. 주식 거래나 자금 출금 일정이 있는 투자자라면 사전에 거래 가능 여부와 결제 일정을 확인해둬야 한다.</p><p>    </p><div><strong>    ■    5월 1일 노동절 택배, '접수 가능'과 '실제 이동'은 다르다</strong></div><p>    </p><p>노동절 택배 이용에서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이 있다. 편의점이나 우체국 창구가 열려 있으면 택배도 정상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접수와 실제 이동은 별개다. 맡기는 것은 가능해도 수거 기사가 휴무이거나 물류 간선망이 멈춰 있으면 물건은 그 자리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230917_435d50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배물류센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체국의 경우 창구 운영 여부와 관계없이 집화·간선 이동·배달 자체가 쉬는 경우가 많다. GS25, CU 등 편의점도 점포 문이 열려 있고 운송장 출력까지 되더라도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출발은 다음 영업일로 밀린다. 신선식품이나 급한 서류라면 노동절 당일 접수보다 하루 이상 앞당겨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p><p>    </p><p>쿠팡은 상품 유형에 따라 달리 봐야 한다.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운영하는 로켓배송은 비교적 정상 운영 가능성이 높다. 반면 판매자배송은 CJ대한통운, 한진 등 외부 택배사를 거치기 때문에 노동절 영향권에 들어올 수 있다. 마켓컬리 등 새벽배송 플랫폼도 당일 딜리버리보다는 다음 날 순차 재개 쪽으로 보는 게 안전하다. 일부 업체는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를 묶어 집하 마감일과 배송 재개일을 별도로 공지하고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p><p>    </p><div><strong>    ■    노동절 수당 2.5배, 알바·5인미만 사업장도 해당될까</strong></div><p>    </p><p>노동절에 출근하는 근로자의 수당 계산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유급휴일인 노동절에 8시간을 근무할 경우 근로자는 유급휴일 임금(1배)에 실제 근로 임금(1배), 휴일근로 가산수당(0.5배)을 더해 총 2.5배를 받게 된다. 근로기준법 제56조는 8시간 이내 휴일근로에 대해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8시간을 초과한 근로는 통상임금의 10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p><p>    </p><p>알바(아르바이트) 역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면 동일하게 2.5배 수당 적용 대상이다. 5인미만 사업장은 상황이 다르다. 근로기준법 제56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가산수당 없이 유급휴일 임금과 실제 근로 임금만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노동절 자체가 유급휴일이라는 점은 5인미만 사업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p><p>    </p><p>월급제 근로자는 이미 월급에 유급휴일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실제 추가 지급액 산정 방식이 시급제·일급제와 다를 수 있어 사업장별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p><p>    </p><div><strong>    ■    '대체공휴일'과 '휴일대체', 노동절은 5월 4일로 대체 안 된다</strong></div><p>    </p><p>혼동하기 쉬운 개념도 있다. 노동절(옛 근로자의 날)과 제헌절은 주말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향후 노동절이 주말과 겹치는 해에는 대체공휴일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p><p>    </p><p>노동절 당일 근무하게 한 뒤 사용자가 임의로 다른 날을 쉬게 하는 방식의 '휴일대체'는 허용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절이 5월 1일을 특정해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정한 날인 만큼 5월 1일 근무를 시키고 다른 날로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밝혔다.</p><p>    </p><p>올해 노동절은 제도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민간 근로자 중심의 유급휴일로만 인식됐지만 올해부터 공무원과 교사를 포함한 공공부문까지 법정 공휴일로 확대됐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알바생, 학생, 학부모, 금융소비자 등 광범위한 계층에 걸쳐 생활 일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병원 진료, 금융 업무, 택배 수령, 주식 거래 등 일정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jky4KiQjUs?si=-Zpd8kyJLojpCrr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4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2025502757.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20:31:00 +0900</pubDate>
            <title>
                <![CDATA[대전 백화점 흉기 난동…전 연인 습격한 40대 긴급체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전의 한 백화점에서 전 연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202600_a6e459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경찰 순찰차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p><p>    </p><p>A씨는 이날 오후 5시 55분께 대전 둔산동 소재 백화점 지하 2층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습격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즉시 붙잡았다.</p><p>    </p><p>B씨는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해당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203028_41aff4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순찰차와 경찰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부산 어린이집 앞서도 60대 흉기 난동</h3><p>앞서 지난 28일에는 부산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있었다.</p><p>    </p><p>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49분께 남구 한 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며 고함을 지르는 등 주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p><p>    </p><p>A씨는 어린이집 인근 노상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p><p>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제압하고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p><p>    </p><h3>"소지만 해도 처벌"…공공장소 흉기소지죄란</h3><p>한편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기만' 해도 처벌받는 죄목이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p><p>2023년 신림역 흉기 난동 등 무차별 범죄가 잇따르자 처벌 필요성이 제기됐고,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드러내 공포심을 일으킬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신설됐다.</p><p>    </p><p>과거에는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단순 흉기 소지만으로는 처벌이 어려웠으나, 해당 법 시행 이후 유죄가 확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4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950137596.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9:54:00 +0900</pubDate>
            <title>
                <![CDATA[박동빈 사망 소식에 배우 이상이·심장병 3살 딸 사연 재조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박동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천성 심장 기형을 안고 태어나 수차례 수술을 받아온 어린 딸의 사연이 함께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95100_3edf62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동빈. / 와이피플이엔티</figcaption></figure><div></div></div><p>박동빈은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는 2024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아내 배우 이상이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딸이 임신 7개월 차에 선천성 복합 심장 기형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p><p>    </p><p>단계적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었다. 박동빈과 아내 이상이는 수술을 선택했고 방송 출연 당시 세 번째 수술까지 끝마친 상태라고 전했다.</p><p>    </p><p>다소 늦은 나이에 아버지가 된 박동빈은 불안하다는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딸이 중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면 자신은 66세가 된다며 삶에 남아 있는 시간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아버지로서 잘할 수 있을지 자신감도 많이 저하된 것 같다고 했다.</p><p>    </p><p>딸과 함께 문화센터를 찾았을 때 할아버지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도 했다. 딸이 커서 아빠와의 나이 차이를 의식하게 됐을 때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p><p>    </p><p>가장 불안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연기자는 정해진 정년이 없지만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은 게 늘 불안하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95223_93f151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95228_a0bc1b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동빈과 아내 이상이.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박동빈은 4월 29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였다.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장을 찾은 지인이 발견했다.</p><p>    </p><p>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사망 경위를 확인할 만한 메모도 나오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이유는 조사 중이다.</p><p>    </p><p>고인이 발견된 곳은 개업을 준비하던 한식당이었다. 박동빈은 생전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주변에 '박대감 음식점을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며 배우 활동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경험한 것들을 식당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5월 초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했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다.</p><p>    </p><p>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한 고인은 1998년 영화 '쉬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화산고', '단적비연수',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독사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한동안 무명에 가까운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2012년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내뱉는 장면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과 함께 뒤늦게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지처', '용감무쌍 용수정'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p><p>    </p><p>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이며 유해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3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656421987.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7:00:00 +0900</pubDate>
            <title>
                <![CDATA[“젠슨 황 장녀가 콕 찍었다”…이틀 만에 주가 21% '불기둥' 솟은 이 종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한 국내 로봇주가 30일 일제히 강하게 올라 마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5648_e8ba6c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28일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산업용 로봇 제조사 나우로보틱스가 30.00% 급등한 3만 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8.36% 오른 1만 9450원, 두산로보틱스는 7.83% 상승한 11만 200원, 로보로보는 6.99% 오른 7810원, 한국피아이엠은 6.32% 오른 10만 7700원, TPC로보틱스는 4.37% 오른 3945원으로 장을 마쳤다.</p><p>    </p><p>매수세가 몰린 데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두산로보틱스 사옥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있었다.</p><p>두산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에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생태계를 접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두산로보틱스는 이 소식이 알려진 전날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이미 13.19% 오른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65944_e332d2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표(왼쪽 여섯째)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매디슨 황(왼쪽 다섯째) 엔비디아 수석 이사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두산로보틱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황 이사는 두산로보틱스 방문 전에 현대차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잇따라 찾았다. 방문마다 피지컬 AI 관련 기술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p>피지컬 AI는 로봇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기술이다.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는 Isaac 플랫폼과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해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협력을 늘려가고 있다.</p><p>    </p><p>국내 대기업들도 로봇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2030년까지 125조 2000억원을 투입해 로봇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로봇 전용 훈련 거점인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를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에 세우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p><p>    </p><p>삼성전자는 콜옵션을 행사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자회사로 편입하며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p><p>해외에서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오는 7~8월 양산할 계획이어서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p><p>국내외 주요 기업이 앞다퉈 로봇 사업을 키우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어떤 기업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51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458152278.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5:02:00 +0900</pubDate>
            <title>
                <![CDATA["유언장 남겨"… '88세' 배우 전원주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전원주의 치매 초기 진단과 유언장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39년생으로 올해 나이 88세인 전원주는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1년 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5828_b97565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전원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송에서는 전원주의 검사 결과도 상세히 공개됐다. 간이정신상태검사에서 30점 만점 중 22점을 기록했고 정상 기준이 24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기준치를 밑도는 수치였다. 뒤이어 진행된 뇌 CT 검사에서는 뇌실 내 수분 증가와 뇌 피질 주름이 깊어지는 뇌 위축 소견이 확인됐다. 전문의는 이 같은 검사 결과와 일상생활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내렸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행될 수 있는 초기 단계로 조기 관리가 중요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5846_927a51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원주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원주는 이번 방송에서 고관절 골절 부상 이후 회복된 근황도 함께 공개했다.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을 입은 뒤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거쳐 다시 걷게 된 것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서도 회복 상태를 알린 바 있는 전원주는 이날 방송에서도 산책하며 노래를 부르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5923_b1c251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원주가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 회복했다. / 전원주 유튜브 채널,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고관절 수술 이후 또 다른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며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일상에서 겪은 상황을 전했다. 이에 스스로 대응에 나서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밝혔고 "자녀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p>    </p><p>전원주는 방송에서 친한 친구의 치매 발병 경험을 꺼내며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일 친한 친구가 치매에 걸렸는데 인사를 했더니 '댁은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 처참하다"는 말로 오랫동안 품어온 두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p><p>    </p><p>함께 출연한 이성미도 이에 공감하며 "주변에 치매를 겪는 언니들이 있다. 실제로 만나면 '어떻게 저렇게 모를 수 있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내가 치매에 걸리면 자식들이 고생할까 걱정이다. 가족도 못 알아보게 되는 상황이 가장 슬플 것"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50000_b31c16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원주가 유언장을 미리 작성한 것으로 알라졌다.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원주가 특히 주목받은 건 유언장을 미리 써뒀다는 고백이었다. 그는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을 생각뿐"이라고 밝힌 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며 자녀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했다.</p><p>    </p><p>전원주의 속내는 유튜브 채널 '영구TV'에서도 공개된 적 있다. 지난 2월 해당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 무속인 천존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무속인은 전원주에게 "2027년과 2028년에는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하는 일은 잘 풀리나 건강 관리가 우선"이라고 조언했고 "재산도 정리할 건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p><p>    </p><p>이후 전원주는 재산 문제에 관한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가기 전에 쓰고 가야겠다. 벌써 자식들이 노리고 있다"고 말했고 "아들 둘이 내 인감도장을 달라고 한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벌벌 떠는 전원주가 아니라 팍팍 쓰는 전원주가 돼야겠다고 요즘 느낀다"고 말해 스스로 달라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심형래가 "무조건 쓰라는 게 아니라 선배님 본인을 위해 쓰셨으면 한다"고 거들자 전원주는 "이제는 내가 좀 쓰겠다"고 답했다.</p><p>    </p><p>전원주는 오랜 연기 활동과 함께 재테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자신만의 자산을 일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산으로는 주식 30억원과 금 10억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SK하이닉스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p><p>    </p><p>한편 88세에 건강 이상과 재산 문제를 동시에 껴안은 채 스스로 삶을 정돈하려는 전원주의 솔직한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bweoTe4LCs?si=JN4d5fOm_NLdLKl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7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359548016.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4:02:00 +0900</pubDate>
            <title>
                <![CDATA[2026 근로·자녀장려금 5월 신청·6월 지급 한눈에]]>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저소득 가구의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세청이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일정을 공개했다.</p><p>    </p><p>국세청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심사를 거쳐 법정 지급 기한인 9월 말보다 앞당긴 8월 27일 지급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0018_7d6efa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원화 5만원권 지폐를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은 물론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다. 단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고 지난해 9월 또는 지난달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했다면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가 이뤄진다.</p><p>    </p><p>2026 근로장려금 대상 기준과 조건은 소득·재산 두 항목으로 나뉜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재산 기준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합계액 2억 4000만 원 미만이며, 1억 7000만 원 이상이면 산정액의 50%만 지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0058_6ab6e9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요건 및 지급액. / 국세청</figcaption></figure><div></div></div><p>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자녀를 둔 가구 중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같다. 단독 가구는 자녀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p>2026 근로장려금 금액은 가구 유형별로 상한이 다르다.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이다.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인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며, 자녀 3명 가구라면 자녀장려금만으로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2026 근로장려금 산정표는 소득 구간별로 지급액이 다르며, 정확한 수령 예상액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p><p>    </p><p>2026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법정 기한인 9월 말보다 앞당긴 8월 27일로 확정됐다. 정기 신청은 6월 1일 마감이며 이 기간 안에 접수해야 산정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6월 2일부터 12월 1일 사이 기한 후 신청을 하면 산정액의 95%만 지급된다. 5%가 자동 감액되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40153_236484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근로장려금 지급일. / 국세청</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정기 신청부터는 자동 신청 동의 제도가 기존 60세 이상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됐다. 324만 가구 중 155만 가구가 자동 신청에 동의해 별도 신청 없이 처리된다. 이번에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2027년 귀속 정기분인 2028년 5월분까지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p><p>    </p><p>2026 근로장려금 조회와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서 할 수 있다. QR코드나 모바일 안내문 링크, ARS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5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1231178344.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12:34:00 +0900</pubDate>
            <title>
                <![CDATA["필라테스 되나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사용처·신청 결과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도가 2026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역특화(청년) 2차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7140명을 선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23125_52ccd9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p><p>    </p><p>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처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p><p>    </p><p>필라테스, 어학원, 요리학원, 운전학원, 문화센터, 온라인 교육 등 2026년에 개설된 성인 대상 강좌라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수강 전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p><p>    </p><p>유아·어린이·청소년(19세 미만) 대상 강좌, 강좌와 무관한 교재 단독 구매, 전자교재(PDF·e-book), 유무선 전자기기 구매에는 쓸 수 없다.</p><p>    </p><p>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기간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p><p>신청방법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본인인증(간편인증·공동인증서·아이핀·휴대폰) 절차를 거쳐야 한다. </p><p>신청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신청 시 기재한 번호로 문자 통보된다.</p><p>    </p><p>중복 지원 여부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26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일반·AI·디지털·장애인) 선정자나 시군 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지원 자격이 없다. 화성시민평생장학금,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수혜자도 마찬가지다.</p><p>    </p><p>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먼저 뽑고, 남은 인원은 소득 무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23206_cec136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 공고문. / 경기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시군별 배정 인원은 수원 644명, 고양 582명, 용인 568명, 성남 498명, 화성 484명, 남양주 386명, 안산 344명, 광주 400명, 평택 316명, 안양 300명 등이다.</p><p>    </p><p>선정되면 포인트는 NH농협채움카드(체크·신용)에 충전된다. 선정일로부터 30일 안에 NH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p><p>    </p><p>기존 NH농협채움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기한을 넘겨 미발급하면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는다. NH농협카드(비씨), 지역화폐카드, 가족카드, 보조금카드 등은 사용이 안 된다.</p><p>    </p><p>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는다. 다만 수강 교육은 반드시 2026년 12월 31일 이내에 1회 이상 시작해야 한다. 8월 31일까지 결제를 마쳤더라도 교육 시작일이 2027년 1월 1일 이후면 사용이 불가 처리된다.</p><p>    </p><p>이용권을 양도·대여하거나 환불을 통해 현금화하는 등 부정사용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고 지원금이 환수된다. 차년도 이용권 선정에서도 제한을 받는다.</p><p>    </p><p>선정됐지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선정 포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이력이 있으면 포기 신청이 불가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123307_71b9ef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신청 매뉴얼. / 경기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43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2145554830.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07:47:00 +0900</pubDate>
            <title>
                <![CDATA[“평생 벌어도 남는 게 없다..” 한국인이 돈을 못 모으는 진짜 이유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열심히 벌었는데 왜 남는 게 없을까. 허투루 쓴 것도 아닌데 월말만 되면 빠듯하고, 분명히 소득이 늘었는데 모인 게 없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4602_32b02a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가구 소득 증가율은 4.4%였지만 소비 지출 증가율은 5.7%로 소득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늘었다. 그 결과 소득 내 저축 여력은 2021년 41.8%에서 2023년 39.3%로 줄어들었다. 벌수록 더 쓰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뜻이다.</p><p>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네 집 중 한 집(25.0%)이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적자 가구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돈을 못 모으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p><p>    </p><div><strong>3위. 버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많다</strong></div><p>월급이 오르면 저축도 늘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반대다. 물가가 오르고, 각종 구독료·보험료·통신비 같은 고정 지출이 해마다 늘어난다. 배달비, 주차비, 각종 수수료까지 더해지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줄어드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4625_b9eeb1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신한은행 보고서에서도 기본 생활비인 식비, 교통·통신비, 월세·관리비·공과금 지출이 전체 소비의 절반을 넘었다. 이 지출은 줄이려고 해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버는 속도보다 나가는 속도가 빠른 구조가 굳어지면 아무리 소득이 늘어도 통장 잔고는 제자리다.</p><p>    </p><div><strong>2위. 집 한 채가 전 재산인 구조다</strong></div><p>한국인의 자산 구조는 독특하다.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평균 자산 중 실물자산 비중이 75.2%에 달했다. 쉽게 말해 자산의 4분의 3이 부동산에 묶여 있다는 뜻이다. 집값이 올라도 팔지 않는 한 수중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오히려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면서 매달 원리금 상환에 상당한 돈이 빠져나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4637_95481e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부채 누증으로 2013년부터 매년 민간소비 증가율이 0.40~0.44%씩 낮아졌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최근 10년간 13.8%포인트 증가해 증가 속도가 세계 3위였다. 집 한 채를 갖기 위해 진 빚이 결국 저축 여력을 갉아먹는 구조인 셈이다.</p><p>    </p><div><strong>1위. 빚 갚느라 저축할 돈이 없다</strong></div><p>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78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조 1000억 원 늘었다.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은 2025년 4분기 기준 13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만 3000원 급증했으며, 2019년 분기 통계 작성 이후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4647_484b0f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매달 이자로만 13만 원 이상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저축을 늘리기는 어렵다. 원리금 상환이 끝나면 저축하겠다고 생각하지만, 빚을 갚는 동안 물가는 오르고 새로운 지출이 생겨난다. 결국 빚 갚는 데 소득의 상당 부분을 쏟아붓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저축은 계속 뒤로 밀린다. 평생 벌어도 남는 게 없는 진짜 이유가 여기 있었다.</p><p>    </p><p>열심히 일하고 아끼며 살았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묻는다면, 개인의 잘못이 아니었다. 오르는 물가, 부동산에 묶인 자산, 늘어나는 부채 이자가 동시에 저축 여력을 옥죄는 구조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 구조를 알고 있어야 거기서 빠져나올 방법도 찾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4658_e272f5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202604300212213195.jpg</image>
            <pubDate>Thu, 30 Apr 2026 02:14:00 +0900</pubDate>
            <title>
                <![CDATA[경남 도민생활지원금 30일부터 신청 시작, 사용처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남 도민생활지원금 신청 접수가 30일부터 시작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020355_6d3b2a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스티커. / 경상남도</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상남도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 함안군을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p><p>    </p><p>이번 민생지원금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다.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므로 4인 가족이면 40만 원, 2인 가족이면 20만 원을 받는다. 외국인의 경우 대한민국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에 해당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단 외국인은 반드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며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p><p>    </p><p>3월 18일 기준으로 출생하지 않은 신생아라도 부모 또는 보호자가 지급 대상자이고 신청 기간 종료일인 6월 30일 오후 6시 이전에 출생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시에는 이의신청서와 함께 출생신고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p><p>    </p><p>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뉜다. 온라인은 경남 생활지원금 공식 누리집(경남도민생활지원금.kr)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 외 대리인 신청도 허용된다.</p><p>본인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신분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 신청 시에는 지급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p><p>    </p><p>신청 주체는 성인 개인이 원칙이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며 미성년 세대원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대신 신청·수령한다. 미성년자가 직접 세대주인 경우나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또는 거주불명자로 등록된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p><p>아동학대 피해자로 보호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인 미성년자도 이의신청을 통해 직접 신청·수령이 가능하다.</p><p>    </p><p>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접수 시작 후 첫 2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 요일제가 적용된다.</p><p>온라인의 경우 4월 30일(목)은 끝자리 짝수, 5월 1일(금)은 홀수, 5월 2일(토)은 짝수, 5월 3일(일)은 홀수, 5월 4일(월)은 짝수로 이어진다. 이후 5월 5일(화) 홀수, 5월 6일(수) 짝수, 5월 7일(목) 홀수, 5월 8일(금) 짝수, 5월 9일(토) 홀수 순으로 진행된다.</p><p>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끝자리 기준이 더 세분화돼 4월 30일(목)에는 끝자리 2·7, 5월 4일(월) 1·6, 5월 6일(수) 3·8, 5월 7일(목) 4·9, 5월 8일(금) 5·0 순이다. 이후 5월 11일(월) 1·6, 5월 12일(화) 2·7, 5월 13일(수) 3·8, 5월 14일(목) 4·9, 5월 15일(금) 5·0으로 마무리되며 5월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021242_49e97b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시민들이 시장에 나와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급 수단은 거주 시·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창원시 주민은 온라인 신청 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BC카드 제외),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받는다.</p><p>진주시도 창원시와 동일한 방식이 적용된다. 김해시는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선불카드로 현장 지급된다. 양산시는 온라인 신청 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만 지급된다.</p><p>밀양시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신청 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단일 수단으로 운영된다. 거제시는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선불카드로 받는다.</p><p>통영시는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천시는 온라인에서 chak(착),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선불카드로 받는다.</p><p>    </p><p>군 단위 지역도 수단이 제각각이다. 함안군은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선불카드로 현장 지급된다.</p><p>의령군은 온라인에서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 창녕군은 온라인에서 chak(착),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p><p>고성군은 온라인에서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받는다. 남해군은 온라인에서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p><p>하동군·산청군·함양군·합천군은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받는다. 거창군은 온라인에서 제로페이, chak(착),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까지 4가지 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 경남 시·군 중 선택지가 가장 많다.</p><p>오프라인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p><p>    </p><p>신청일로부터 3일가량 소요되며 지급이 완료되면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처리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4월 30일부터 5월 3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 노동절(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공휴일 영향으로 지급이 5월 6일(수)로 미뤄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021319_225cfa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용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일상에서 자주 찾는 업종이 포함된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등록된 소형 의료기관과 주유소도 사용 가능하다.</p><p>카드사와 제휴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가맹 택시에서도 결제할 수 있으며 해당 앱에서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일부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 가능 매장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하나로마트도 포함된다. 반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일반 배달앱 주문에는 쓸 수 없다.</p><p>배달앱은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와 땡겨요, 또는 매장에서 직접 만나 결제하는 방식에 한해 허용된다. 유흥·사행성 업종은 가맹점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사용할 수 없다. 지원금은 지급받은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만 써야 하며 다른 시·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p><p>    </p><p>지급된 지원금은 7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고 환불도 되지 않는다.</p><p>    </p><p>군 복무 중인 의무복무 군인은 온·오프라인 신청 외에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신청하면 전역 후에도 5년간 사용 가능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속 부대로 받을 수 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시·군의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된다.</p><p>대리인이 군인을 대신해 신청하려면 대리신청서, 대리인 신분증, 지급 대상자 명의 위임장, 관계 증명 서류, 현역복무확인서 또는 병적증명서를 모두 갖춰야 한다.</p><p>    </p><p>3월 19일 이후 경남도 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현재 주소지에서 사용 가능한 지급수단으로 전환받을 수 있다. 단 이전 지역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아 사용 중이라면 사용 지역 변경은 불가능하다. 경남도 외 타 시·도로 이사한 경우에는 이사 전 경남 주소지에서 사용 가능한 지급수단으로만 받을 수 있다.</p><p>    </p><p>지급 대상자가 3월 19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지원금을 이미 받은 뒤 사망한 경우 잔액 환수가 원칙이지만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미성년자가 원하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잔액 전환 신청서를 제출하면 잔액을 이어받을 수 있다.</p><p>    </p><p>미성년 자녀의 부양관계에 변동이 생긴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신청·지급자 변경이 가능하다. 이 경우 이의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외에 이혼판결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양육사실확인서 등 부양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중 하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양육사실확인서는 성인 확인자 2인 이상이 서명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민법상 친족이 서명해야 한다.</p><p>    </p><p>이의신청은 모두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결과 통보는 접수일로부터 약 14일이 소요된다.</p><p>    </p><p>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단 동일 가구에 대리 신청이 가능한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면 함안군 누리집 하단의 시·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p><p>    </p><p>함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꾸려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요일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함안군 누리집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30/img_20260430021336_902958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3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759544706.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23:40:00 +0900</pubDate>
            <title>
                <![CDATA[삼성·SK도 돕는다…'쉬었음' 청년에 월 50만원, 신청 자격 봤더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정부가 청년 뉴딜 카드를 꺼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20~30대가 171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직업훈련부터 구직촉진수당까지 담은 10만명 규모의 종합 고용 대책이 29일 공식 발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80001_c78103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안내 책자를 살피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청년 고용 지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5~29세 고용률은 지난해 5월부터 22개월째 하락 중이고, 25~29세 취업자 수는 올해 2월 기준 234만6000명으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취업자가 28만7000명 늘어난 것과 극명하게 엇갈린다. <strong>청년 실업률은 7.7%까지 올랐고, 취업 준비 자체를 포기한 '쉬었음' 상태의 20~30대 청년도 75만명을 웃돌고 있다.</strong></p><p>구조적 원인도 겹쳤다. AI 확산으로 회계·법률·IT 등 청년 선호 직종의 신입 수요가 빠르게 줄고 있는 데다, 기업들은 채용 방식을 공채에서 수시·경력직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올해 초 기업 327개사를 조사한 결과 경력직만 뽑겠다고 답한 비율이 22.8%에 달했다. 첫 직장을 얻으려면 경력이 필요한데, 그 경력을 쌓을 자리가 없다는 역설이 청년층의 발목을 잡고 있다.</p><div><strong>◆K-뉴딜 아카데미, 장기 미취업 청년 1만명 선발</strong></div><p>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K-뉴딜 아카데미' 신설이다. 기존 직업훈련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삼성·SK·LG·현대자동차 등 민간 대기업이 커리큘럼을 직접 짜고 운영한다는 것이다. AI·반도체·금융·콘텐츠 분야 실무 훈련이 포함되고, 심리 상담과 직장 적응 프로그램도 함께 돌아간다. <strong>1만명 규모로 시작하며, 장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strong></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80020_16732c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민관합동 청년뉴딜 보고회에서 청년뉴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trong>이른바 '쉬었음'청년 지원금인 참여수당은 수도권 기준 월 30만원이지만 비수도권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으로 책정됐다. </strong>지방 청년 취업난이 수도권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 대상도 비수도권 산단 소재 중경기업에서 비수도권 전체 중견기업으로 확대되며 1만명에게 적용된다.</p><p>또한 지금까지 대학 재학생에게만 열려 있던 단기 집중 과정(부트캠프)도 비재학 구직청년에게 개방된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가 4000명 규모로 신설되고, 첨단산업 트랙과 인문·사회·예체능 트랙 두 갈래로 운영된다. 선도기업·혁신 훈련기관 연계 AI·빅데이터·클라우드·반도체·바이오헬스 실무 과정도 5000명으로 확대된다.</p><div><strong>◆취업 경험 없어도 월 60만원…구직촉진수당 조건 완화</strong></div><p>실무경험 쪽에서도 2만3000명 규모의 일경험 프로그램이 새로 마련된다. 국세청 체납관리단 실태확인원 9500명, 농림축산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인력 4000명이 신규 채용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에서 돌봄·환경·문화 분야 일경험 기회도 2500명 분량 생긴다. 관광·콘텐츠·디지털 분야 민간 일경험 과정도 함께 확대된다.</p><p>구직 자체를 포기한 청년들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1만1000명 규모로 꾸려진다. '청년미래센터'가 현재 4곳에서 17곳으로 늘어나고, 청년 데이터베이스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미취업 청년을 먼저 찾아내 알림톡으로 취업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도 도입된다.</p><div><strong><a href="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3" target="_blank" class="link">구직촉진수당</a> 지급 조건도 완화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청년특화트랙'이 신설되면서 지원 대상이 3만명 늘어나고,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과 '쉬었음' 상태의 청년도 새로 포함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거나 재산 5억원 이하면 월 6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받을 수 있다.</strong></div><p>같은 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는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주요 그룹 15곳이 참여하는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도 이틀째를 맞았다. 온·오프라인 합산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p><p>한편, 이주섭 재경부 민생경제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10만명 규모의 청년이 이번 대책을 통해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추경에도 관련 예산을 반영했으며,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들을 포함해 6월 안에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선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80034_db1216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0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2158056828.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22:01:00 +0900</pubDate>
            <title>
                <![CDATA[“김치 남기면 재사용합니다”…식당 경고문에 누리꾼 '발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div><strong><i>"김치를 남기시면 재사용하겠습니다. 땅 파면 돈 나오나?"</i></strong></div><p>반찬 셀프바에 내걸린 안내문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거침없는 문구는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누군가는 "속이 시원하다"며 손뼉을 쳤고, 또 누군가는 "저 가게 다시는 안 간다"며 등을 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15811_8e657f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당 경고문.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처음 올라왔다. 게시자는 해당 식당 사장을 "테토(테스토스테론) 사장"이라고 표현했다. 테토남, 테토녀로도 불리는 테토는 거침없고 직선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짧은 문구 하나가 불러온 파장은 작지 않았다. 댓글이 수백 개 달리면서 식당 문화 전반에 대한 토론으로 번졌다.</p><p>    </p><div><strong>■ "얼마나 심했으면"…사장 편 드는 목소리</strong></div><p>셀프바를 운영해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공감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손님들이 얼마나 많이 가져가고 얼마나 많이 남기는지, 현장을 직접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문구가 왜 나왔는지 이해된다는 것이다. 접시 가득 쌓아놓고 절반도 먹지 않은 채 자리를 뜨는 손님, 여러 번 덜어왔다가 결국 버려지는 반찬들이 매일 반복되는 게 셀프바의 현실이다.</p><p>게다가 식재료 값은 오르는데 반찬 낭비는 줄지 않는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셀프바 반찬 원가가 만만치 않다. 음식을 남기는 게 습관화된 손님들 때문에 하루에 버리는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하소연이 심심찮게 올라온다.</p><p>나아가 일각에서는 운영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외국처럼 반찬마다 금액을 따로 받아야 한다", "셀프바가 공짜라는 인식이 낭비를 부른다"는 지적이다.</p><p>    </p><div><strong>■ "찝찝하다, 독이 된다"…반대 의견도 팽팽</strong></div><p>그러나 문구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실제로 재사용하지 않더라도 저런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는 것이다. 식당은 손님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그런데 "남기면 재사용하겠다"는 문구는 설령 경고성 표현일지라도 그 신뢰를 흔든다. 실제 재사용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혹시?'라는 의구심이 한번 생기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p><p>자영업자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표현 방식이 잘못됐다는 쪽도 있었다.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문구 대신 위협성 표현을 택한 게 오히려 가게 이미지를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고충을 알리려다 손님의 발길을 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p><p>    </p><div><strong>■ 잔반 재사용은 명백한 불법…경고문이 부른 법적 논란</strong></div><p>사실 이 문구가 가장 먼저 걸리는 건 법의 영역이다. 식품위생법은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잔반을 재사용하는 행위를 명백히 금지하고 있으며, 적발 시 영업정지는 물론 영업장 폐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반이다.</p><p>물론 이 문구가 실제 재사용 의도를 담은 것인지, 반찬 낭비를 막으려는 심리적 경고 수단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엇갈리는 표현이 식품 위생이라는 민감한 영역에 걸쳐 있는 이상, 의도와 무관하게 소비자 신고나 행정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선의로 쓴 문구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셈이다.</p><p>    </p><div><strong>■ 반찬 낭비, 결국 가격 인상으로 돌아온다</strong></div><p>이번 논란이 문구 하나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그 뒤에 외식업 현장에서 오래 쌓여온 구조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외식 문화는 반찬을 넉넉하게 내주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고, 그 결과 셀프바는 편리한 서비스이자 동시에 낭비를 조장하는 틀이 됐다. 식당 입장에서는 반찬을 아끼면 인심 없는 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손님 입장에서는 많이 내줄수록 좋은 가게라는 인식이 여전히 깔려 있다.</p><p>그 피해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1만 5000톤에 달하고, 외식업계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 셀프바 반찬 낭비는 그 일부에 불과하지만, 쌓이면 외식업 전체의 원가 부담으로 돌아오고, 그 부담은 결국 메뉴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된다.</p><div><strong>이 사장의 문구는 거칠었지만, 그 안에 담긴 문제의식은 외식업 현장 곳곳에 이미 퍼져 있다. 표현의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반찬을 대하는 식당과 손님 모두의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2039561361.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20:42:00 +0900</pubDate>
            <title>
                <![CDATA[취업 경험 없어도 '청년 지원금' 360만원 준다는데…조건 따져봤더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년 청년 지원금 종류인 '구직촉진수당'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4011_f7436a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6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금융, 호텔, 산후관리, 택시 등 다양한 직종의 25개 구인 기업이 1:1 면접을 통해 320여 개 일자리에 대한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용노동부가 27일부터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신청을 받고 있어서다.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단 한 번도 없는 저소득 청년이 지원 대상이며, 선착순 3만 명에게 구직촉진수당 월 60만원씩 6개월, 총 36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조치에는 추가경정예산 786억원이 투입된다. 이른바 '숨고르기 청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셈이다.</p><p>    </p><div><strong>◆구직촉진수당 조건과 신청방법</strong></div><p>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경우 이행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령에 가산한다. 소득은 가구 단위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은 5억원 이하여야 한다. 여기에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이번 확대 조치의 전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4026_c59421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CFS)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요건심사형)은 신청일 이전 취업 기간이 합산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이어야 했다. 졸업 후 첫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아르바이트·단기계약직 이력조차 없는 청년은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번 선발형 확대 조치는 그 취업 경험 요건을 없앤 것이다.</p><p>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work24.go.kr) 온라인 또는 전국 고용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고용24는 PC와 모바일 모두 접근할 수 있다. 신청 시 소득·재산 관련 증빙 서류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선착순 3만 명 모집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까지 약 163만 명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p><p>    </p><div><strong>◆입금 시점과 처리 단계</strong></div><p>수급자격 인정 결정 통지를 받으면 그날부터 6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씩 지급된다.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나, 연장 시에도 총 지급액은 동일하다. 매달 구직활동 결과보고서와 수당 신청서를 제출해야 입금이 이뤄지며, 제출 후 영업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다.</p><p>신청 후 고용24 마이페이지에서 처리 단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단계는 지급의뢰 → 검토요청 → 검토중 → 결재요청 → 결재중 → 지급요청 → 지급결정 → 지급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검토중'은 서류 심사가 진행 중인 단계고, '결재중'은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 '처리중'은 지급 준비가 완료된 단계다. '검토중' 단계에서 추가 서류 요청이 오면 빠르게 제출해야 지연을 막을 수 있다.</p><p>구직활동 계획을 따르지 않으면 해당 주기의 수당 지급이 중단된다. 지급 중단이 3회가 되면 나머지 수급권 전체가 소멸되니 구직활동 이행 여부를 매달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재신청은 마지막 수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가능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4059_1c8265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교내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 부스에서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가족수당부터 취업성공수당까지</strong></div><p>부양 가족이 있으면 가족수당이 추가된다. 미성년자, 고령자, 중증장애인 부양 가족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월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직촉진수당과 합산하면 월 최대 100만원이다.</p><p>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취업 유지 6개월이면 50만원, 1년을 채우면 100만원이 추가 지급돼 총 150만원이다. 취업 후 재직증명서, 창업 시 창업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또는 창업 즉시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수당 반환 처분을 받을 수 있다.</p><p>선발된 청년은 고용센터 상담사와 1대1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취업 알선 등 맞춤형 서비스가 함께 연계된다. 구직촉진수당 지급이 끝난 뒤에도 면접 코칭, 취업 알선 등 서비스는 최대 1년, 연장 시 1년 6개월까지 이어진다.</p><p>    </p><p>한편,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추경을 통한 청년 추가 선발이 어려운 고용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되길 희망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1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2004172468.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20:06:00 +0900</pubDate>
            <title>
                <![CDATA[백진희 “저 사기꾼 아니에요”…눈물로 전한 근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백진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 플랫폼 측의 정책 조치로 갑작스럽게 삭제됐다가, 이의신청을 거쳐 복구되는 일이 벌어졌다. 백진희는 이 과정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0423_7c7b53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백진희. / 유튜브 '지니이즈백'</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저 사기꾼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진희는 영상에서 "아침에 확인해 보니 채널이 사라져 있었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측으로부터 스팸·현혹 행위 및 사기 관련 정책 위반으로 채널 조치를 받았다는 메일을 수신한 것이 발단이었다.</p><p>백진희는 퍼스널 컬러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한 이후 해당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의신청을 넣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이틀이 걸린다고 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채널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말했다.</p><p>그가 운영하는 채널은 단순한 취미 차원의 채널이 아니었다. 백진희는 "한 달 넘게 준비해온 채널이었다"며 "촬영부터 업로드까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 더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대목에서 백진희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영상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함께 마음이 무거워졌다는 반응을 쏟아냈다.</p><p>백진희는 "가이드라인을 어긴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며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p><p>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백진희가 털어놓은 속내였다. 그는 "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힘든 일이 겹친 시기라 더 크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팀이 있어 마음이 더욱 무거웠다는 말도 덧붙였다. 채널 하나의 삭제가 단순한 플랫폼 이슈를 넘어 백진희 개인에게 얼마나 깊이 닿아 있었는지를 드러낸 대목이었다.</p><p>상황은 이후 반전됐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채널은 복구됐고, 백진희는 "다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의 심정을 전했다. 아울러 "저는 사기도, 스팸도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p><p>백진희는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작은 일에도 크게 흔들린 하루였다"며 "더 단단해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울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앞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은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p><p>댓글창에는 "열심히 준비한 채널인데 얼마나 당황했을지 이해된다", "복구돼서 다행이다", "억울한 상황이었을 텐데 잘 버텼다", "앞으로 더 잘 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잇따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200459_a06206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진희. / 유튜브 '지니이즈백'</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유튜브 플랫폼의 자동 정책 감지 시스템에 의해 억울하게 채널이 제재를 받는 사례는 창작자들 사이에서 오래된 문제다. 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이나 특정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알고리즘이 광고성 혹은 현혹성 콘텐츠로 오인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백진희처럼 이의신청을 통해 복구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채널이 복구되지 않는 사례도 있어 콘텐츠 창작자들 사이에서 플랫폼 정책의 명확성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p><p>한편, 백진희는 배우로서의 행보와 유튜버로서의 행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1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백진희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 송나연 역을 맡아 활약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도구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판사가 새로운 선택으로 부조리에 맞서는 내용의 회귀 드라마로, 지난달 14일 막을 내렸다.</p><p>연애사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3년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 공동 출연 당시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상대 측에서 "친하지만 그 이상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MBC '내 딸 금사월'(2016)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윤현민과 같은 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7년 만인 2023년 9월 결별을 알렸다.</p><p>이번 유튜브 채널 사태를 통해 백진희는 스크린 밖에서도 꾸밈없는 면을 드러냈다. 눈물과 당혹감,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공개한 것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니이즈백' 채널이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채워질지 관심이 쏠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rP7MxTe2mg?si=BGEvrFLHY3HUsJ_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30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2056_3dcd0e8e.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6:35:00 +0900</pubDate>
            <title>
                <![CDATA[“여기 한국 맞나요?”…'유미의 세포들3' 김고은도 반한 부산 여행지 BEST 3]]>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김고은 주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가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tvN 월화 드라마로 시즌 2 종영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티빙이 29일 발표한 4월 4주차 콘텐츠 순위에서 종합·드라마 부문 1위를 이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2056_3dcd0e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고은. / 티빙 '유미의세포들3'</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 촬영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을 계기로 유미(김고은 분) 일행이 찾아간 부산에는 기장 해안의 럭셔리 리조트, 전쟁 시절 흔적을 품은 원도심 골목, 색색의 지붕이 산비탈을 가득 채운 달동네가 차례로 등장한다.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잠든 감정을 다시 깨워놓은 그 배경들, 드라마가 거쳐간 부산의 세 곳을 살펴봤다.</p><p>    </p><div><strong>1. 아난티 앳 부산 코브, 기장 해안을 통째로 품은 리조트</strong></div><p>    </p><p>유미 일행이 워크숍 장소로 머무는 숙소가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에 자리한 아난티 앳 부산 코브다. 4회 워크숍 장면에서 유미가 객실 테라스에서 리조트 산책로를 걷는 순록(김재원 분)을 바라보는 장면이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말 한마디 없이 창문 너머로 전해지는 시선 하나가 유미의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장면으로, 탁 트인 해안 풍경이 그 감정을 더 선명하게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2143_597477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난티 앳 부산 코브 오션가든 전경. / 아난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리조트는 드라마가 담아낸 것 이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국내 특급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인피니티풀이 바다를 정면으로 향해 있고,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과 키즈풀, 자쿠지도 별도로 운영된다. 온천과 수영장을 결합한 워터하우스에서는 물속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p><p>다이닝 공간도 폭이 넓다. 한식·양식·중식·일식을 아우르는 오픈 키친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 해산물 중심의 '맥퀸즈 그릴&amp;바', 베이커리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 등이 단지 안에 모여 있어 외출 없이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피트니스·사우나·테라피 룸까지 갖춰져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p><p>리조트 밖으로는 해동용궁사부터 대변항까지 기장 해안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진다. 드라마에서 순록이 홀로 걷던 리조트 산책로는 파도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릴 만큼 바다와 가깝고, 밤에는 조명이 해안선을 따라 깔려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901.386496476989!2d129.22551117576626!3d35.1976637727471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8eaf488ecf1b%3A0x69592064ca63ca9d!2z7JWE64Kc7YuwIOyVsyDrtoDsgrAg7L2U67iM!5e1!3m2!1sko!2skr!4v177744508032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strong>2. 보수동 책방골목·부평깡통시장, 부산 원도심의 두 얼굴</strong></div><p>4회에서 유미 일행이 리조트를 벗어나 부산 원도심으로 이동하면서 보수동 책방골목이 등장한다. 유미가 잡지 속 국진이빵을 모른 척하는 코믹한 장면이 이곳을 배경으로 연출되는데, 순록과의 나이 차를 의식하는 유미의 심리가 헌책방 골목이라는 공간과 맞물려 극적 재미를 더한다. 김주호(최다니엘 분)까지 합류하면서 보수동 책방 거리와 카페를 오가는 동선 안에서 세 사람의 삼각 구도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2206_02e4bf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수동 책방골. / 티빙 '유미의세포들3'</figcaption></figure><div></div></div><p>책방골목은 6·25전쟁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 역할을 하던 시절에 형성됐다.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잡지와 헌책을 노점에서 팔기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었고, 이후 학생과 지식인들이 몰려들면서 60~70년대에는 70여 개 점포가 골목을 가득 채웠다. 지금은 점포 수가 크게 줄었지만,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면 여전히 천장까지 빼곡하게 쌓인 헌책들과 퀴퀴한 종이 냄새가 그 시절을 붙잡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905.9825254769607!2d129.02329697623898!3d35.101858361582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99fb4f35065%3A0x9a5170540e170c80!2z67O07IiY64-Z7LGF67Cp6rOo66qp!5e1!3m2!1sko!2skr!4v177744518285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책방골목에서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부평깡통시장이 이어진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산 통조림이 활발하게 거래된 것에서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 최초 상설 야시장 1호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p><p>밤이 되면 야시장 특유의 활기가 더해진다. 유부전골·미니포차 술안주 등 이 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기다린다. 길 하나 건너면 '만물시장'이라 불리는 국제시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도 이 동선의 장점이다. 레트로한 공기를 마신 뒤 배를 채우고, 생활 잡화 구경으로 마무리하는 원도심 코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905.9825254769607!2d129.02329697623898!3d35.101858361582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9a1d5515adb%3A0xf90ac142fc32ebfe!2z67aA7Y-J6rmh7Ya17Iuc7J6l!5e1!3m2!1sko!2skr!4v177744515874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strong>3. 감천문화마을, 산비탈을 뒤덮은 185만 명의 성지</strong></div><p>4회에서 감기에 걸린 순록을 숙소에 남겨두고 작가 일행과 관광에 나선 유미가 찾아가는 곳이 감천문화마을이다. 유미의 어깨 너머로 잡히는 알록달록한 지붕들의 풍경이 드라마 속 가장 감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62234_5616f2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감천문화마을. / 티빙 '유미의세포들3'</figcaption></figure><div></div></div><p>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과 태극도 신앙촌 신도들이 산비탈을 개간해 터를 잡은 것에서 시작됐다. 낙후된 달동네였던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건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가 계기였다. 학생과 작가, 주민이 함께 마을을 꾸미면서 형형색색의 지붕과 골목 벽화, 조형물이 들어섰고, 해마다 185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p><p>2016년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계단식으로 이어지는 집들과 미로 같은 골목 구조 때문에 '한국의 마추픽추', '부산의 산토리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p><p>마을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지도를 사면 골목 투어의 길잡이가 된다. 메인도로 왕복 코스는 40분, 작은박물관과 하늘마루 전망대·감천제빵소·소행성B612 기념품숍까지 아우르는 알짜 코스는 1시간 20분 남짓 걸린다. 골목을 오르다 보면 곳곳에 벽화와 갤러리, 재치 있는 조형물이 놓여 있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사진 한 장 건질 수 있다.</p><p>가장 줄이 긴 포토존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조형물이 있는 자리다. 두 조형물이 마을을 내려다보는 시선을 따라가면 층층이 쌓인 파스텔 지붕 너머로 푸른 바다가 한 프레임에 들어온다.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감천문화마을이 부산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가 설명된다. 마을은 무료로 개방되지만,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906.1965998176474!2d129.0080174757619!3d35.09739037278133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9b7a3113a51%3A0x977e01d7224cf6a3!2z6rCQ7LKc66y47ZmU66eI7J2E!5e1!3m2!1sko!2skr!4v177744524090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편 '유미의 세포들3'는 네이버 웹툰 원작의 시즌제 드라마로, 몇부작이냐면 총 8부작이다.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방영되며,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티빙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2회씩 선공개된다. 출연진은 김고은, 김재원, 전석호, 최다니엘, 조혜정 등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2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1042191737.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10:47:00 +0900</pubDate>
            <title>
                <![CDATA[허수아비 범인 누구…이기범 뒤에 이기환이 숨어 있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연쇄살인 피해자 김민지(김환희)의 유품이 이기범(송건희)을 향한 의심의 고리를 좁혀가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04244_965c45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NA '허수아비' 박해수, 곽선영, 이희준. / KT스튜디오지니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4회에서는 범인의 정체를 둘러싼 추리가 본격적인 속도를 냈다.</p><p>    </p><p>이날 방송에서 강태주(박해수)가 주목한 것은 기자 서지원(곽선영)이 목숨을 걸고 촬영한 사진 속 손수건이었다. 범행 현장에서 포착된 그 손수건이 동생 강순영(서지혜)의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떠올린 순간, 수사의 방향은 강순영의 약혼남 이기범으로 기울었다.</p><p>    </p><p>강성문고 사장 이기환(정문성)의 진술이 결정적이었다. 김민지가 사망 전날 화구통을 찾으러 서점을 방문했고, 소나기가 쏟아지자 이기범이 우산을 들고 뒤따라 나갔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마지막 동선에 이기범이 있었다. 이기범은 이미 전경호(강정우) 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다. 그는 강순영을 성희롱한 전경호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을 저질렀던 인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04311_dbe9d0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회 방송화면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순영을 직접 습격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이기범에 대한 의심은 한층 짙어졌다. 차시영(이희준)이 피 흘리는 강순영을 끌어내 빠져나왔고, 강태주가 이를 목격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p><p>    </p><p>다만 드라마는 이기범 한 명에게 모든 혐의를 몰지 않는다. 이기범의 친형이자 강성문고 사장인 이기환 역시 의심을 사고 있다. 김민지의 화구통을 보관하고 있었고, 피해자가 사망 전날 마지막으로 찾아온 곳이 이기환의 서점이었다. </p><p>    </p><p>연쇄살인범 이용우는 1회부터 얼굴 없이 목소리로만 등장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이 목소리가 이기환과 닮았다고 지목하고 있다. 이기범의 차분하고 평온한 말투 역시 범인 단서로 거론된다.</p><p>    </p><p>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기범 단독 범행설과 이기환 배후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두 형제가 공모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추리도 나온다. 너무 대놓고 범인처럼 그려지는 이기범을 두고 "오히려 누명을 쓰는 쪽일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p><p>    </p><p>허수아비는 실화인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억울한 누명 장치가 숨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강순영의 손수건이 어떻게 범인의 손에 들어갔는지, 김민지와 강순영이 같은 표적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는 5회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_XHvwekQmw?si=e-KVFqWSWXESuUi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편, 지난 20일부터 전작 '클라이맥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ENA 월화극 '허수아비'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국 드라마다.</p><p>    </p><p>드라마 허수아비는 몇부작일까. 총 12부작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OTT는 넷플릭스가 아닌 지니TV(Genie TV), 티빙(TVING), 일본 유 넥스트(U-NEXT)에서 스트리밍된다.</p><p>    </p><p>허수아비 등장인물관계도의 중심에는 형사 출신 교수 강태주(박해수)와 검사 차시영(이희준)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104337_9c5b34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허수아비 등장인물.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차시영이 강태주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현재까지도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차시영은 공안 검사로 활동하면서 강태주를 자신의 아래에 두려 하지만, 연쇄살인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공조 관계로 전환된다. 기자 서지원(곽선영)은 강성일보 소속으로 이 사건을 취재하며 수사와 교차하는 위치에 있다.</p><p>    </p><p>허수아비 인물관계도에서 사건과 가장 복잡하게 얽힌 인물군은 강성군 사람들이다. 이기환(정문성)은 강태주의 오랜 친구이자 강성문고 사장으로, 피해자 김민지의 화구통을 보관하고 있었다.</p><p>이기범(송건희)은 이기환의 동생이자 강순영의 연인이다. 강순영(서지혜)은 강태주의 동생이자 초등학교 교사로 이기범과 약혼한 사이다. 강태주와 이기환은 오랜 친구이고, 강태주의 동생이 이기환의 동생과 연인 관계라는 이중 연결 구조가 형성돼 있다.</p><p>이기범은 강순영과 얽힌 앙금으로 전경호(강정우)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경호는 강순영을 성희롱하다 사고를 낸 강성군수 조카다. 피해자 김민지(김환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사망했고, 친구 유정린도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 생존자로는 박애숙(황은후)과 김미연(김계림)이 있다.</p><p>    </p><p>강성경찰서 수사2반은 강태주의 복직 이후 수사를 함께 이끄는 인물들이다. 수사2반장 김만춘(백현진)을 중심으로 형사 장명도(전재홍), 박대호(류해준), 도형구(김은우), 순경 이숙희(이지혜)가 포진해 있다.</p><p>    </p><p>허수아비 인물관계도에서 차시영 주변으로는 군 장성 출신 정치인인 부친 차무진(유승목)과 신임 경기강성경찰서장 차준영(허정도)이 있다. 차준영은 강태주가 복직한 경찰서의 서장으로 차시영과 혈연으로 연결돼 있어, 차시영이 강태주의 복직을 성사시키는 데 이 인맥이 동원됐다. 검사 황재훈(황재열)은 차시영과 같은 강성지청 소속이며, 희진(홍비라)은 차시영의 약혼녀다.</p><p>    </p><p>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NaSKW9OwxY?si=5f5SgF6qnal3NMJ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13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2138396297.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재물운 부른다" 부자들 현관에는 꼭 있다는 '이 물건'…3위부터 1위까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집 안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어디냐고 물으면 풍수에서는 주저 없이 현관을 꼽는다. 거실도, 안방도 아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기운이 가장 먼저 통과하는 곳이 현관이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14132_d0ca40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파트 현관문.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좋은 기운이든 나쁜 기운이든 현관을 거쳐 집 안으로 퍼진다. 그래서 현관이 어수선하면 재물이 쌓이지 않고, 현관이 정돈되고 제대로 꾸며진 집은 기운이 다르다고 본다. 풍수에서 재물운을 높이는 현관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들을 3위부터 정리했다.</p><p>    </p><div><strong>◆3위. 해바라기 액자</strong></div><p>    </p><p>해바라기는 항상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그 특성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풍요와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풍수에서는 현관 정면 벽에 빨간색이나 주황색 계열의 꽃 그림을 걸면 재물운이 오른다고 본다. 붉은색은 재물의 번창을, 주황색은 활기찬 기운을 상징하는 색이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14150_e452b1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바라기 액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바라기 액자를 고를 때는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들거나 고개를 숙인 해바라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거는 위치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자연스럽게 시선이 닿는 벽면이 적당하다. 크기는 벽면 전체를 압도하지 않는 선에서,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정도면 충분하다.</p><p>    </p><div><strong>◆2위. 금전수</strong></div><p>    </p><p>잎이 동전처럼 동그랗고 통통하게 생겼다 해서 금전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업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풍수에서 잎이 넓고 무성한 관엽식물은 정체된 기운을 살리고 나쁜 기운을 중화한다고 본다. 현관에 두면 밖에서 들어오는 탁한 기운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14203_c7a1f9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금전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관리가 까다롭지 않다는 점도 금전수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이라 바쁜 사람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 다만 화분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도기 재질이 낫다. 식물 상태도 꾸준히 살펴야 한다. 시든 잎은 바로 제거하고, 식물이 완전히 죽으면 바로 치워야 한다. 죽은 식물을 방치하는 것은 좋은 기운이 아닌 나쁜 기운을 끌어들이는 꼴이다.</p><p>    </p><div><strong>◆1위. 소금단지</strong></div><p>    </p><p>현관 풍수 아이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것이 소금이다.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뒤 소금을 뿌리는 풍습, 새집에 이사하면서 소금을 뿌리는 문화 모두 소금이 나쁜 기운을 막고 공간을 정화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됐다. 현관 신발장 안쪽에 굵은 천일염을 담은 단지를 두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정제염보다 가공하지 않은 굵은 천일염을 쓰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14242_6a336a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관문에 배치된 소금.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수 전소미도 풍수지리에 빠진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집 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종이컵에 소금도 받아두고, 어두침침한 곳에 소금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p><p>    </p><p>소금단지는 한 번 두고 끝이 아니다. 나쁜 기운을 흡수한 소금은 시간이 지나면 제 역할을 잃는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집 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다 쓴 소금은 검은 봉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거창한 준비 없이 당장 오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관 풍수 아이템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p><p>    </p><div><strong>◆현관에서 당장 없애야 할 물건들</strong></div><p>    </p><p>현관에 두면 좋은 물건이 있는 반면, 반드시 없애야 할 것들도 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거울 위치다. 현관문을 열었을 때 정면에 거울이 보인다면 들어오는 기운이 그대로 반사돼 나간다고 본다. 동서양 풍수 모두 현관 정면 거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거울을 치울 수 없는 구조라면 그림이나 화분으로 가려두는 것이 낫다. 거울을 옆으로 옮길 수 있다면 현관문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두면 재물운, 오른쪽에 두면 출세운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14308_ff9047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잘못된 풍수의 예.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신발이 현관 바닥에 나뒹굴거나 택배 박스, 우산, 구둣주걱이 쌓여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기운이 드나드는 길목이 막히면 재물도 함께 막힌다. 신발은 신발장 안에 수납하고 바닥을 비워두는 것만으로도 현관의 기운이 달라진다.</p><p>    </p><p>인터넷에서 종종 보이는 500원짜리 동전 붙이기 속설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현관에 동전 두 개를 앞뒷면으로 붙여두면 재물운이 온다는 내용인데, 이는 중국 풍수에서 엽전을 활용하는 문화가 온라인을 타고 변형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고유 풍수 기록에는 500원짜리 동전에 대한 언급이 없다. 소품 하나에 집착하기보다 현관 전체를 밝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0150115077.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05:15:00 +0900</pubDate>
            <title>
                <![CDATA[“결혼자금 3억 몰빵했다”…삼성전자·하이닉스에 올인한 공무원의 현재 상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결혼을 앞두고 모아온 3억원을 반도체 주식 두 종목에 통째로 던진 공무원의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AI 반도체 호황으로 28일 코스피가 6640선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터진 이야기라 반응은 더욱 뜨겁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15018_be8090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2월 "여친이랑 합의해서 모아온 결혼자금 오늘 삼전·하닉 반반씩 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각종 SNS로 빠르게 퍼졌다. 스스로를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결혼비용과 전세 자금으로 모아둔 3억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1억 5000만원씩 나눠 매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균 매수 단가는 19만 9700원, SK하이닉스는 100만 2000원이었다.</p><p>    </p><p>A씨는 "이 3억원이 1년 뒤 10억원으로 갈 거라고 믿는다"며 "아직 상승장 초입 같고 국내 주식 뉴노멀 시대에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덧붙였다.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려면 한 번에 크게 베팅해야 한다는 계산이었다.</p><p>    </p><div><strong>◆"결혼자금을 투기판에" vs "야수 부부 화이팅"</strong></div><p>    </p><p>글이 퍼지자 누리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결혼자금을 주식에 태우는 인간이 어딨냐", "전형적으로 주식으로 돈 잃는 사람", "삼전·하이닉스가 문제가 아니라 인생 자체를 베팅하는 게 문제"라는 우려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비아냥거리고 있다", "야수 부부다, 화이팅"이라며 A씨를 격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15037_a2c2bd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99포인트(0.39%) 오른 6641.02에 거래를 마쳤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과만 놓고 보면 현재까지는 A씨의 판단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strong>삼성전자는 매수 단가 19만 9700원에서 28일 기준 22만 3000원으로 올랐고, SK하이닉스는 100만 2000원에서 131만 6000원까지 치솟았다. 단순 계산으로 삼성전자에서 약 1750만원, SK하이닉스에서 약 4600만원, 합산 평가 수익은 6000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3억원이 불과 두 달 만에 3억 6000만원을 넘어선 셈이다.</strong></p><p>    </p><div><strong>◆AI 반도체 호황, 언제까지</strong></div><p>    </p><p>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405%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썼다. 수치만 보면 흠잡을 데가 없다. 그러나 증권가 반응은 엇갈린다.</p><p>    </p><p>BNK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지난해 7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매수 철회다. 실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가 발목을 잡았다.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눈높이가 급격히 올라간 상황에서, 역대 최대 실적조차 '기대 이하'로 읽힌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15058_5bf94a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익성 개선 속도도 예상보다 더뎠다. D램과 낸드 모두 단위당 생산비용이 오르면서 판가 상승분이 고스란히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2분기까지는 성장세가 유지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AI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고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p>    </p><p>지금 당장은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이미 최대 실적을 선반영한 상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순간 빠른 조정이 올 수 있다. A씨의 3억원짜리 베팅이 신의 한 수가 될지, 뼈아픈 결과로 끝날지는 결국 하반기 시장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202604290251484058.jpg</image>
            <pubDate>Wed, 29 Apr 2026 02:56:00 +0900</pubDate>
            <title>
                <![CDATA[40%가 불법인데 전 국민이 아직도 속고 있다는 골목길 '녹색통'의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동네 골목 어귀에 서 있는 초록색 의류수거함이 사실은 수십 년째 개인 사업자의 수익 창구로 운영돼 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25156_4c1c95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의류수거함 자료사진. / 제주시</figcaption></figure><div></div></div><p>의류수거함의 시작은 1998년 IMF 외환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전국 각지에 수거함이 놓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기부가 아닌 영리를 목적으로 수거함을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개인 사업자가 급격히 늘어났다.</p><p>지난 13일 이민옥 서울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전국 약 10만 5000여 개 의류수거함 중 70% 이상이 개인 사업자에 의해 관리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 마음으로 옷을 넣었던 시민들은 사실상 개인 사업자의 수익을 오랫동안 뒷받침해 온 셈이다.</p><p>    </p><p>제주시 상황도 비슷하다. 지난 21일 이 같은 불법 의류수거함 실태를 공식 발표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strong>제주시에 따르면 연동 59곳 113개, 노형동 53곳 114개, 이도2동 73곳 104개 등 총 185곳에 걸쳐 331개의 무단 설치 수거함이 확인됐다. 이는 제주시 전체 수거함의 40%에 달하는 수치다.</strong></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25231_c3506e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의류수거함. / 제주시</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주시는 공개 입찰로 12곳의 민간대행 사업자를 지정해 의류수거함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 2곳이 수거함을 철수하지 않으면서 불법 수거함이 양산된 것으로 드러났다.</p><p>    </p><p>제주시는 무단 설치 수거함에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반복·상습적으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도 세웠다.</p><p>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무단 설치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어떠한 예외도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시민들은 경고 스티커가 붙은 의류수거함은 이용하지 말고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p><p>    </p><p>시민들이 오해하는 것과 달리 의류수거함에 넣은 옷이 불우이웃에게 돌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수거된 헌 옷은 사업자가 운영하는 집하장으로 모인 뒤 상태에 따라 국내 구제 의류 시장에 팔리거나 아프리카·인도·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다. 명품 브랜드나 고가 제품은 선별 단계에서 따로 챙겨 판매하는 구조도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굳어져 왔다.</p><p>    </p><p>이 구조에 최근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빈티지 명품, 올드머니룩, 프리미엄 구제 같은 트렌드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의류수거함에서 건져 낸 헌 옷의 수익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p><p>과거에는 수거된 옷을 킬로그램 단위로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헐값에 팔았지만, 지금은 버려진 명품 브랜드 의류가 보세 매장에서 고가에 재판매되는 상황이다. 서울 동묘 일대의 구제 상인들은 부유한 동네의 의류수거함일수록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온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불법 수거함이 근절되지 않는 배경에는 이 같은 수익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p><p>    </p><p>의류수거함이 환경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2026년 1월 기후부와 환경산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의류는 약 30만~35만 톤 수준이며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6~7㎏에 달한다.</p><p>패스트패션의 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로 옷의 수명은 갈수록 짧아졌고 버려지는 속도는 빨라졌다. 불법 수거함을 통해 모인 옷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소각될 경우 폐의류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9/img_20260429025255_d538d4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시의 한 불법 의류수거함에 붙여지는 철거 계고장. / 뉴스1, 제주시</figcaption></figure><div></div></div><p>수거함 주변의 위생 문제도 오래된 골칫거리다. 의류수거함 옆에는 과자봉지나 빈 페트병, 포장재 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다반사고, 침구류나 대형 폐기물을 몰래 버리는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p><p>한국일보가 2020년 8월 서울 시내 수거함 30여 개를 열어 확인한 결과 거의 모든 수거함에서 과자봉지나 빈 생수병 등 생활 쓰레기가 함께 나왔고, 썩은 고기와 젖은 수영복까지 나온 경우도 있었다. 의류수거함이 재활용 시설이 아니라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로 전락한 지는 이미 오래됐다.</p><p>    </p><p>지자체별로 관리 수준은 크게 다르다. 서울 서초구는 2016년 관내에 설치된 430여 개의 무허가 불법 수거함 실태를 전수조사한 뒤 이듬해 대부분을 철거했다. 송파구는 781개의 수거함을 2개 업체와 협약해 관리하며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p><p>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운영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표준화된 수거함을 자체 제작할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반면 같은 제주도 내 서귀포시는 지난해 행정이 직접 표준화된 수거함 340개를 제작·설치한 뒤 임대료를 받고 민간 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기는 방식으로 전환했다.</p><p>이처럼 지자체마다 대응이 제각각인 탓에 수거함의 운영 주체와 수익금 사용처가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많고, 착한 의도로 시작된 의류수거함은 수십 년째 불투명한 구조 속에 방치돼 왔다.</p><p>    </p><p>시민들이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은 경고 스티커가 붙은 수거함에는 옷을 넣지 않는 것이다. 헌 옷을 실제로 필요한 곳에 보내고 싶다면 지자체 공식 운영 수거함을 이용하거나 직접 비영리단체와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8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2042425592.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20:43:00 +0900</pubDate>
            <title>
                <![CDATA[이태원 참사 구조 나섰던 30대 남성 행방불명…경찰 수색 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 활동에 참여했다가 심각한 트라우마를 호소해 온 30대 상인이 실종된 지 8일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소재 파악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04245_8976c5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 로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5일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종된 백 모 씨(37)는 지난 20일 자택을 나선 뒤 가족과 지인 모두와 연락이 끊겼다. 경찰이 파악한 마지막 목격 장소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고려아카데미텔 지하상가 인근이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p><p>    </p><p>백 씨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해밀톤호텔 인근에 있었다. 인파 속에 쓰러진 피해자들을 직접 옮기며 구조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와 우울 증세를 지속적으로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p><p>    </p><p>정신적 충격과 함께 생계 압박도 가중됐다. 참사 이후 이태원 일대 상권은 급격히 위축됐고, 백 씨가 운영하던 가게 역시 적자가 누적됐다. 트라우마 치료와 사업 손실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실종 전까지 극심한 우울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주변 지인들은 전하고 있다.</p><p>    </p><p>2022년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는 총 15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 기준으로 사망자 중 20대가 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0명, 10대 13명 순이었다.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이 좁은 골목에 밀집하면서 발생한 이 사고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인파 압사 사고로 기록됐다.</p><p>    </p><p>참사 당시 백 씨와 같은 시민들이 쓰러진 피해자들을 직접 옮기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날 밤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시민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채 구조에 나섰다.</p><p>    </p><p>참사 발생 3년 4개월이 지난 지금, 백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경찰 수색과 별도로 자체 수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백 씨의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04303_484646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태원참사 골목에 붙은 추모의 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7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2000107343.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20:06:00 +0900</pubDate>
            <title>
                <![CDATA[최불암 근황 공개되자 후배들 말 잇지 못한 이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최불암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약 1년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MBC 다큐멘터리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현재의 얼굴을 드러냈고, 수척해진 모습과 짧은 한마디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1940년생인 최불암 나이는 올해 86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00040_e6893a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불암과 채시라. / 유튜브 'MBC PLAYGROUND'</figcaption></figure><div></div></div><p>MBC는 27일 유튜브 채널 'MBC PLAYGROUND'를 통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파하, 최불암입니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5월 5일과 12일 오후 9시, 2부작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플레이리스트로 엮어 라디오 형식으로 풀어내는 다큐멘터리다. 프리젠터는 1997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과 부자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상원이 맡았다.</p><div><strong>◆"아버지가 말이다"…채시라·정경호 말 잇지 못해</strong></div><p>티저에서 최불암은 수척해진 얼굴로 후배 배우 채시라와 마주 앉아 "아버지가 말이다… 이 말을 하고 싶었어"라고 조용히 꺼냈다. 그 한마디에 채시라는 눈물을 쏟아냈고, 정경호와 이계인도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최불암과 오랜 시간 함께한 고두심은 "대한민국의 아버지라는 대명사가 떠오른다"고 밝혔다.</p><p>티저에는 최불암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해방되고 나서 아버지를 한 1년, 1년 반 정도 불러본 기억밖에 없다"고 털어놓는 장면도 담겼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영정을 들고 시사회장에 섰던 소년이, 평생 스크린 속 '아버지'로 살아온 배우가 된 셈이다. 과거 유인촌이 그의 어깨에 기대 "아버지"라고 울부짖던 장면과 '전원일기' 명대사 "자식은 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이어지며 여운을 더했다.</p><div><strong>◆건강 이상설부터 1년 침묵까지</strong></div><p>최불암의 공백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에서 비롯됐다.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2011년부터 700회 넘게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던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배우 최수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p><p>공개 활동이 뚝 끊기자 동료 배우들의 걱정이 잇달았다. 고(故) 이순재 별세 이후 원로 배우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백일섭은 한 방송에서 "최불암 형이 요즘 전화도 안 받으신다.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어 답답하다"고 털어놨고, '전원일기' 동료 박은수 역시 "최불암 선배님도 안 좋으시다"고 직접 언급했다. 건강 이상설이 퍼지자 최불암 측은 3월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정도이며,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들 최모 씨도 "걷는 게 힘들어지셔서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았으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200109_603a3b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하 최불암입니다' 2차 티저 / 유튜브 'MBC PLAYGROUND'</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수사반장·전원일기·한국인의밥상…60년 연기 인생</strong></div><p>1940년 인천 출생인 최불암의 본명은 최영한이다. 1959년 국립극장 연극 '햄릿'으로 무대에 올랐고, 당시 한국 최연소로 햄릿 역을 소화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TV 드라마에 발을 들였고, 1969년 MBC 개국과 함께 스카우트되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p><p>'수사반장'(1971~1989)에서 18년간 박 반장을 연기하며 형사물 장르를 대중화했고, '전원일기'(1980~2002)에서 22년간 양촌리 김 회장으로 살며 '국민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최불암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으로 꼽을 만큼 그의 인생과 겹쳐 있다. 배우로서의 이력 외에도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수사반장'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명예 경정에 이어 명예 총경으로 추대되기도 했다.</p><p>고(故) 이순재 별세 후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배우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요즘, 최불암의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불암은 이번 다큐 출연에 대해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게 광대의 마음"이라고 밝혔다. 평소 "연기자는 광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온 그다운 대목이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5월 5일과 12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Cgp8DNATAw?si=0pAOyhjTXawR4i9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6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752366663.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8:43:00 +0900</pubDate>
            <title>
                <![CDATA[2026 제헌절 공휴일 확정…18년 만에 돌아온 빨간 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부터 대한민국 달력에 빨간 날이 두 개 더 생겼다. 5월 1일 노동절과 7월 17일 제헌절이 각각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직장인과 공무원 모두 새로운 휴일을 보장받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5242_7a4d96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사혁신처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과 3월 국회를 통과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의 후속 행정 조치로, 두 날 모두 즉시 효력을 갖는다.</p><p>    </p><div><strong>◆제헌절, 무려 18년 만에 공휴일 복귀</strong></div><p>    </p><p>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처음 지정됐다. 이후 수십 년간 빨간 날로 유지되다가,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함께 2008년 공휴일 목록에서 제외됐다. 그로부터 약 18년이 지난 2026년, 제헌절은 다시 공휴일로 돌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5258_330caa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됐다. / 네이버 달력</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제헌절은 7월 17일 금요일이다. 주말인 18일, 19일과 연결되면서 자동으로 3일 연속 휴일이 만들어진다. 별도로 연차를 쓰지 않아도 금·토·일 3일을 온전히 쉴 수 있게 된 셈이다.</p><p>    </p><p>제헌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올해는 금요일이라 해당 사항이 없지만, 향후 토·일요일과 겹치는 해에는 다음 월요일이 자동으로 쉬는 날이 된다.</p><p>    </p><div><strong>◆노동절, 제정 63년 만에 '전 국민 공휴일'로</strong></div><p>    </p><p>노동절은 제헌절보다 더 복잡한 역사를 갖고 있다.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지면서 민간 근로자에게는 유급휴일이 보장됐지만,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교사 등은 이날 쉬지 못했다. 같은 날인데도 직군에 따라 쉬는 사람과 출근하는 사람이 나뉘는 모순이 63년간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5456_2324e8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5월 1일 노동절 공휴일 지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34개국이 노동절을 공휴일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도 개선의 근거로 작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명칭도 기존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바뀌었고, 이번 공휴일 지정으로 공공부문까지 휴일이 확대되며 사실상 전 국민 공휴일로 자리잡게 됐다.</p><p>    </p><p>올해 노동절은 5월 1일 금요일이다. 2일 토요일, 3일 일요일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3일 연속 휴일이 만들어진다.</p><p>여기에 5일 어린이날까지 끼어 있어, 주말인 3일과 어린이날 사이에 낀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가 자연스럽게 화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청와대는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현재로서는 추가 휴일 지정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p><p>    </p><div><strong>◆올해 남은 공휴일과 황금연휴 일정</strong></div><p>    </p><p>제헌절 재지정으로 2026년 하반기 황금연휴 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8월 15일 광복절은 올해 토요일이다. 이에 따라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p><p>    </p><p>9월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다. 연휴 직전 주인 21일 월요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 3일간 연차를 사용하면, 19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최대 9일 연휴가 완성된다.</p><p>    </p><p>10월에는 3일 개천절부터 대체공휴일인 5일, 9일 한글날까지 겹친다. 중간 날짜인 6일 화요일부터 8일 목요일까지 3일 연차를 쓰면 역시 최대 9일을 이어 쉴 수 있다.</p><p>    </p><p>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다. 이어지는 주말까지 포함하면 3일 연속 휴일이 된다.</p><p>    </p><p>한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지정이 단순한 휴일 추가를 넘어 노동의 가치와 헌법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63년과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실현된 만큼, 두 날이 앞으로 어떤 의미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75342_c0e061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2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607054747.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6:08:00 +0900</pubDate>
            <title>
                <![CDATA[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55만명…하루 3160억 풀렸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일 첫날인 27일, 전국에서 55만2900명이 몰렸다. 하루 동안 지급된 금액만 3160억원에 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0709_eaf242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지원금 접수처에서 신청 접수를 마친 시민이 2장의 카드에 나누어 지원금을 수령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322만7000여 명이다. 이 중 17.1%가 첫날 신청을 끝냈다.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원이 지급되며,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원이 추가돼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p><p>    </p><p>    ◆선불카드 압도, 지역별 편차도 뚜렷</p><p>    </p><p>지급 수단은 선불카드가 약 22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체크카드(19만8000여 명), 모바일 및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9만2000여 명) 순이었다. 서울·부산·울산 등 대도시는 선불카드 선호도가 높았고, 전남에서는 지류형 상품권 신청자가 2만4334명으로 전국 지류형 신청 건수의 약 76%를 차지했다.</p><p>    </p><p>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1위 지역은 전남으로, 대상자 14만1255명 중 4만5550명이 신청해 32%를 기록했다. 전북은 25%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대전·경기·제주는 각 14%에 그쳐 지역 간 격차가 뚜렷했다. 신청자 수 기준으로는 서울(8만6418명)과 경기(8만6368명)가 가장 많았고, 지급액도 서울이 468억원으로 전국 최대였다.</p><p>    </p><p>    ◆고유가 지원금 신청 방법과 사용처, 미리 확인해야</p><p>    </p><p>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경로로 할 수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오프라인은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지급 수단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신청 시 선택한 수단으로만 지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0737_69509e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금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쓸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이나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1차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일이 나뉘며, 1차 기간 중 지원금을 받으면 2차 기간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조회는 카카오톡·네이버·토스 앱에서 '국민비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p><p>    </p><p>◆고유가 지원금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p><p>    </p><p>1차 신청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한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1·2차 지급분 모두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동일하며, 기한 내 쓰지 못한 잔액은 소멸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60802_254803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지원금 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신청 접수를 위해 대기하며 상담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402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537035414.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5:39:00 +0900</pubDate>
            <title>
                <![CDATA[넷플릭스 세금 취소 소송, 5년 만에 정말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넷플릭스 세금 취소 소송 5년 만에 법원이 762억 원 중 687억 원 부과를 취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3709_182797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기업 로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매출 4000억 원대 기업이 낸 법인세가 21억 원이라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 2020년 넷플릭스코리아 이야기다. 국세청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세무조사 끝에 2021년 약 8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고, 5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28일 서울행정법원은 그 과정에서 확정된 762억 원 중 687억 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p><h3>매출의 77%가 해외로 빠져나가</h3><p>넷플릭스코리아가 2020년 신고한 매출은 4154억 원이었다. 그런데 그 가운데 3204억 원, 전체의 77%가 해외 법인에 대한 그룹사 수수료로 처리됐다. 국내에 남는 이익이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고, 법인세는 21억여 원에 그쳤다. 매출 대비 0.5% 수준이다.</p><p>이 구조는 2020년만의 일이 아니었다. 2019~2023년 5년간 누적 매출 2조 8296억 원 중 해외 모회사로 넘어간 수수료는 2조 2000억 원이 넘었고, 같은 기간 국내에 납부한 법인세는 128억 원뿐이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2~2024년 국내 외국계 기업 1583곳의 매출 대비 법인세 납부 비중 평균은 1.1%인데, 넷플릭스는 그보다도 낮은 수준을 유지해왔다.</p><p>국세청은 이 수수료가 저작권 사용료라는 판단 아래 약 800억 원을 추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3835_926209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로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5년을 끈 싸움의 본질</h3><p>소송의 핵심은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넷플릭스코리아가 네덜란드 법인에 지급해온 돈이 '저작권 사용료'인가, 아니면 '사업소득'인가.</p><p>과세당국은 전자라고 봤다. 넷플릭스코리아가 국내 콘텐츠 전송권을 보유하고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하는 주체이므로, 해외 법인에 지급하는 비용은 저작권 사용 대가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금액은 '사용료 소득'이 돼 한국에서 원천징수가 가능해진다. 과세당국은 재판 과정에서 넷플릭스코리아가 국내 ISP 업체에 설치한 자체 캐시서버(OCA, Open Connect Appliances)를 직접 운영해왔다는 점, 그리고 과거 저작권 소송에서 넷플릭스코리아 스스로 '서비스 제공자'라고 밝힌 전례까지 근거로 제시했다.</p><p>반면 넷플릭스 측은 콘텐츠 저장과 전송을 실제로 담당하는 건 해외 법인이고, 한국 법인은 이용자가 플랫폼에 접근하도록 돕는 중간 역할에 그친다고 맞섰다. 그 비용은 저작권 대가가 아닌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비용, 즉 '사업소득'이라는 논리였다. 한국과 네덜란드 간 조세 조약상 사업소득에는 한국 과세권이 미치지 않는다.</p><p>조세심판원은 약 800억 원 중 780억 원이 적법한 과세라고 결론 내렸다. 넷플릭스코리아는 이에 불복해 2023년 11월 762억 원의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p><h3>법원이 넷플릭스 손을 들어준 이유</h3><p>서울행정법원 행정6부 나진이 부장판사는 넷플릭스 측 논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가 주목한 건 수익 배분 방식이었다.</p><p>넷플릭스코리아는 네덜란드 법인 NIBV와 계약을 맺고, 이용자로부터 받은 구독료에서 운영 비용을 모두 공제한 뒤 일정 수준의 영업이익을 보장한 다음 남은 금액을 NIBV에 지급하는 구조를 취해왔다. 영업이익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NIBV가 보전해주는 방식이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구조가 저작권을 독립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는 사업자의 형태와는 다르다고 봤다. 플랫폼 운영, 마케팅, 이용자 관리 같은 제한적 기능에 상응하는 영업이익을 보장받는 구조에 가깝다는 판단이었다.</p><p>캐시서버(OCA) 문제는 결론이 달랐다. 재판부는 넷플릭스코리아가 국내 ISP 업체에 설치한 캐시서버를 무상으로 양도한 것으로 처리했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자사 사업을 위해 제공된 자산으로 여전히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 이 부분 법인세 일부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p><p>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국 법인을 매개자로 서비스를 판매하는 구조 자체를 조세 회피로 보기 어렵다"고 명시했다. 과세소득이 낮게 실현되더라도 그것만으로 세금 부과 처분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는 결론이었다. 불합리한 결과를 해소하려면 과세 논리를 다시 설계하거나 입법으로 풀어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p><h3>넷플릭스만의 문제가 아니다</h3><p>이 소송의 파장이 넷플릭스 하나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시각이 많다. 국내에서 사업 중인 애플TV, 디즈니코리아, 유튜브코리아 등도 유사한 법인 구조를 갖고 있어서다. 국세청은 항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1심 판결 자체가 현행 과세 체계의 공백을 드러냈다는 점은 분명하다. 법원 스스로 판결문에서 "입법적 조치로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결국 넷플릭스의 손을 들어준 게 아니라, 지금의 세법 체계로는 이 구조를 잡아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에 가깝다.</p><p>넷플릭스코리아는 판결 직후 "한국의 조세법과 관련 규정을 준수해왔으며, 한국 콘텐츠와 생태계에 대한 장기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시즌3' 등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매출 1조 542억 원을 기록한 회사가 납부한 법인세는 66억 원이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 구조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53748_64226d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행정·가정법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9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452042176.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4:53:00 +0900</pubDate>
            <title>
                <![CDATA['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사위 조재복 구속기소…딸은 왜 풀려났나]]>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넣어 하천변에 버린 사위 조재복(26)이 28일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A 씨(사망 당시 54세)가 딸 부부의 원룸에 들어간 건 지난해 9월 혼인 직후부터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온 딸을 곁에서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딸을 보호하려 들어간 그 공간이 어머니에겐 마지막이 됐다. 대구지검은 이날 조재복을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5208_add197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조재복 구속 송치. 9일 오전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존속살해 등의 혐의를 받는 조재복이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지난달 31일이었다.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을 지나던 시민이 물 위에 떠 있는 캐리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수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물속에 가라앉아 있던 캐리어가 떠내려온 것이었다. 경찰이 캐리어를 열었을 때 안에는 시신이 있었다. 조재복이 A 씨를 숨지게 한 뒤 캐리어에 넣어 신천변에 버린 지 약 2주가 지난 시점이었다.</p><p>    </p><p>부검 결과는 범행의 잔인함을 드러냈다. A 씨의 시신에서는 갈비뼈와 골반을 포함한 여러 부위에서 골절이 확인됐으며, 사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p><p>    </p><p>조재복은 지난달 18일 밤 10시경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A 씨를 간헐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홈캠 영상에는 A 씨가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도 폭행이 계속된 정황이 담겼다. 조재복은 폭행 중간중간 아내와 함께 담배를 피우며 쉬다가 다시 때리기를 반복했다. 이날만의 일이 아니었다. 그는 올해 2월부터 A 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해왔다.</p><p>    </p><p>A 씨가 숨지고 나서 1시간여 만에 조재복은 자신의 여행용 캐리어에 시신을 구겨 넣었다. 캐리어 크기는 세로 50cm, 가로 40cm, 두께 30cm에 불과했다. 이 캐리어를 끌고 아내와 함께 도보 10~20분 거리인 신천변으로 이동해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구간에 버렸다. 범행 이유를 묻자 조재복은 "평소 시끄럽게 굴고 물건을 정리하지 않아 화가 났다"고 답했다.</p><p>    </p><p>함께 구속 송치됐던 아내 최 씨(26)는 이날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석방됐다. 검찰은 최 씨가 어머니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일부 도운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를 자발적 가담으로 보지 않았다. 최 씨는 송치 당시 이미 늑골이 골절된 상태였다. 지속적인 감금과 폭력 속에서 저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었고, 형법 제12조 강요된 행위 조항이 적용됐다.</p><p>    </p><p>최 씨가 어머니를 지켜내지 못한 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혼인 직후부터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왔고, 어머니가 곁에 있을 때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조재복은 원룸 안에서 장모와 아내 모두를 감금한 채 폭력을 이어간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p><p>    </p><p>검찰은 최 씨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의료기관 치료를 지원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p><p>    </p><p>경찰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재복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개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조재복은 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유족 역시 신상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검찰은 초동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공조해 증거를 확보했고, 송치 이후 두 차례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해 주거지 내 홈캠 SD카드를 회수하고 영상을 분석했다.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과 진술분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등을 거쳐 공소를 확정했다.</p><p>    </p><p>검찰은 "범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5230_f5ece9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 '대구 캐리어 시신 유기' 딸·사위 긴급체포. 50대 어머니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대구 신천에 버린 20대 딸과 사위가 지난달 31일 오후 긴급체포돼 대구북부경찰서에서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8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1411494516.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14:15:00 +0900</pubDate>
            <title>
                <![CDATA[“기초연금 75세부터”…노인 나이 기준 바꾸면 603조 아낀다는데]]>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노인 나이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50년이 되면 한국의 연금 지출 부담이 국내총생산(GDP)의 41.4%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G7 평균(11.7%)의 3.5배를 웃도는 수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4월 26일 공개한 '재정 모니터(Fiscal Monitor)' 보고서의 내용으로, 한국이 선진국 가운데 연금 지출이 가장 가파르게 늘어날 나라로 지목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1207_548f39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인 기준 ‘75세’로 올라가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날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공개된 홍익대 산학협력단의 '실버시대와 재정' 보고서도 비슷한 위기 신호를 보냈다. 보고서는 1981년 설정된 '65세 노인 기준'이 수십 년째 유지되는 사이 기대수명은 빠르게 늘어 복지 수급 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졌다고 짚었다. 이 상태가 이어지면 기초연금 지출이 2025년 24조 3000억원에서 2050년 58조 9000억원, 2065년에는 67조 7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분석됐다.</p><h3>노인 기준 변경, 세 가지 시나리오</h3><p>보고서는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을 전제로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강도에 따라 재정 절감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1401_409cef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만 원 지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는 2033년부터 5년마다 1세씩 노인 기준을 올려 2058년 이후 70세에 도달시키는 방안이다. 이 경우 2065년까지 기초연금 재정을 약 203조 8000억원 줄일 수 있다.</p><p>두 번째는 내년부터 2년마다 1세씩 노인 기준 연령을 올리는 방안이다. 절감 규모는 372조 5000억원으로 뛴다. 첫 번째 시나리오보다 두 배에 가까운 효과지만, 고령 취업자와 저소득 노인층의 반발이 불가피하다.</p><p>세 번째가 가장 파격적인 안이다. 잔존 기대수명이 일정 기준, 예를 들어 15년 또는 20년 이하로 줄어드는 시점의 연령을 새 노인 기준으로 삼는 방식이다. 이 연동 방식을 적용하면 노인 나이는 현재 65세에서 출발해 2년마다 1세씩 높아지다가 2036~2040년 71세, 2041~2045년 72세, 2046~2050년 73세, 2051~2055년 74세, 그리고 2056년 이후 노인 75세까지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이 경우 2065년까지 기초연금 재정 절감 규모는 603조 4000억원에 달한다. GDP 대비 비율도 0.33%포인트 낮아진다.</p><p>보고서는 "노인 기준을 더 빨리, 더 높이 올릴수록 절감 효과가 커진다"고 밝혔다. 특히 재정 절감액의 최대 90%는 중앙정부의 몫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h3>"장례식 때나 주겠다는 거냐"…거센 반발</h3><p>노인 기준 75세 상향 시나리오가 알려지자 온라인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65세도 받기 힘든 기초연금을 75세까지 기다리라는 소리냐", "차라리 장례식 때 몰아서 주지 그러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정년은 60세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 법적 노인 나이를 75세로 끌어올리면 사실상 15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는 우려도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1423_4926d3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 연금을 수급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받는 연금 수급액은 여전히 1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 결과'를 보면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는 863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5.6% 늘었고, 월평균 수급액은 69만 5000원이었으나 중위금액은 46만 3000원에 불과하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인 기준 변경 논의가 현실성을 가지려면 노동시장 구조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년 연장이나 재고용 제도 없이 수급 시작 연령만 올리면 고령층의 소득 절벽이 더 깊어질 수 있다. 기초연금이 65세 이상 인구의 70%에게 지급되는 의무지출임을 감안하면, 노인 기준 년도를 뒤로 미루는 것은 단순한 행정 수치 조정이 아니라 수백만 명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다.</p><h3>정부, 연내 개편안 마련 방침</h3><p>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연내 기초연금 개편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의무 지출 10%, 재량 지출 15% 감축 기조가 담길 예정으로, 기초연금 개편 방향도 이 틀 안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141441_604562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초연금 포스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급 대상 기준도 손볼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현행 '소득 하위 70%'에서 '중위소득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재정 효율을 높이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합한 노인 최저소득보장체계 도입도 검토 과제로 올라 있다.</p><p>노인 기준 상향이 실제로 추진된다면, 노인 기준 년도와 연동한 각종 복지·교통·의료 혜택 기준도 함께 재설계해야 한다. 지하철 무임승차, 노인 일자리 사업, 장기요양보험 적용 기준 등이 모두 현행 65세를 전제로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p><h3>재정이냐 복지냐, 선택의 시간</h3><p>IMF 보고서가 지목한 것처럼 한국의 연금 재정 문제는 이미 '경고' 단계를 넘어서고 있다. 2025~2030년 사이 연금 지출 증가 속도가 G20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르다는 평가가 나온 시점에서, 정부로서는 어떤 형태로든 구조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p><p>다만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복지 후퇴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세밀한 설계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603조원을 아끼는 수치 뒤에는 그만큼의 노인 인구가 수급 연령에 도달하지 못한 채 빈 시간을 버텨야 한다는 현실이 있다. 노인 나이와 노인 기초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격이 어떻게 메워질지, 정부의 후속 논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96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202604280950224404.jpg</image>
            <pubDate>Tue, 28 Apr 2026 09:54:00 +0900</pubDate>
            <title>
                <![CDATA[“비싼 이유 있었네” 일식 40년 장인이 1등급으로 꼽는 한국 생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일식 40년 장인이 1등급으로 꼽는 한국 생선이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134_402d3c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 활어매장 수족관에 있는 우럭.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EBS 한국기행 '방방곡곡'에 등장한 타케모토 슝야 씨는 오사카 요리학교 출신으로 40년 넘게 일식 요리를 해온 베테랑이다. 은퇴 후 아내 안소희 씨의 고향인 남해 미조항에 정착해 식당을 다시 열었고, 한국 생선 중 가장 먼저 손에 꼽은 것이 바로 '우럭'이었다. 살이 단단하고 숙성했을 때 감칠맛이 살아나는 구조가 일식 조리법과 잘 맞는다는 게 이유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208_59da4d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EBS 방방곡곡'</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212_19f931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EBS 방방곡곡'</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217_a6f914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에서 40년 넘게 해오던 일식당 접고 아내 고향인 한국으로 따라온 40년 일식 셰프. 그가 최고의 한국 생선으로 '우럭'을 꼽았다. / 유튜브 'EBS 방방곡곡'</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럭의 정식 명칭은 조피볼락이다. 한국에서는 광어 다음으로 양식량이 많은 어종으로, 활어 횟감 시장에서 오랫동안 광어와 양대 축을 이뤄왔다. 커다란 눈에 윤기 있는 몸빛을 지닌 우럭은 생김새부터 존재감이 있고, 맛도 외양만큼 묵직하다. 살이 탄탄하고 담백해 회로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단맛이 올라온다. 뼈가 억세고 육질이 단단한 덕에 탕 재료로도 손색이 없어서, 맑은탕이든 매운탕이든 어떤 국물에도 잘 녹아든다.</p><p>    </p><p>우럭은 연중 내내 잡히는 어종이지만 제철은 따로 있다. 3~5월과 9~11월, 두 차례 성수기에 어획량이 가장 많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 맛이 절정에 달한다. 특히 새끼를 낳기 직전인 봄철에는 영양분이 몸에 가득 쌓여 육질이 한 해 중 가장 탄탄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함황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 기능을 빠르게 돕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며, 세포 생성을 돕는 비타민B2와 칼슘, 철분까지 한꺼번에 보충할 수 있어 기력이 떨어질 때 찾는 보양식으로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아왔다. 강릉에서는 산모 회복식으로 소고기 대신 우럭을 넣은 미역국을 끓이는 식습관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올 만큼 영양 면에서 인정받는 생선이다. 최근에는 뇌 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단순한 횟감을 넘어 기능성 식재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300_393c17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 활어매장에 붙은 메뉴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연산과 양식을 구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럭은 주변 환경에 따라 체색을 바꾸는 어종이라, 자연산은 얼룩덜룩하면서 밝은 빛을 띠고 양식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색을 낸다. 시장이나 수산물 코너에서 색이 칙칙하고 균일하다면 양식일 가능성이 높다.</p><p>    </p><p>손질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눈과 턱, 지느러미 주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맨손으로 다루다 보면 부상이 생기기 쉽다. 그러니 면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게 기본에 속한다. 내장은 완벽히 제거해야 비린내가 잡히고, 조리 방식에 따라 손질법도 달라진다. 찜이나 구이를 할 때는 살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하고, 튀김이나 탕을 할 때는 토막을 내 사용한다.</p><p>    </p><p>조리법은 폭이 넓다. 가장 흔한 방식은 활어회로,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이 특징이다. 맑은탕을 끓일 때는 멸치다시마 육수에 손질한 우럭과 콩나물,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푹 끓인 뒤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하면 된다. 살이 쉽게 부서지지 않아 탕을 오래 끓여도 형태가 유지되고,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자주 활용된다.</p><p>    </p><p>반건조 우럭찜도 즐겨 찾는 조리법이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간장과 참기름을 여러 번 골고루 발라준 뒤, 찜솥에 물과 청주, 월계수잎을 넣고 대파를 깐 채반 위에 올려 20분간 쪄낸다. 처음 10분은 강불로, 나머지 10분은 약불로 뜸을 들이듯 익히는 것이 요령이다. 완성된 우럭에 홍고추와 청고추를 올리고 양념장을 곁들이면 뽀얀 살 속에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난다. 튀김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살이 단단해 튀겨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뒤 튀김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겨내면 그 자체로 완성이다. 양파, 당근, 파프리카로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TO6PABSiAc?si=_8qhgKY52SEo6AK_&amp;start=62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이 우럭의 산지가격이 지난해 크게 뛰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조피볼락의 산지가격은 kg당 1만 4253원으로 전년 대비 31.0% 올랐다. 양식 마릿수는 1억 4500만 마리로 전년보다 16.8% 늘었지만 생산량은 오히려 18.3% 줄어든 1만 1821톤에 그쳤다. 해상가두리에서 주로 키우는 특성상 고수온 피해를 막으려는 긴급방류가 이어졌고, 그 여파로 출하 가능한 물량 자체가 줄어든 탓이다. 고수온 피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반복됐다.</p><p>    </p><p>양식업계는 치어 입식을 늘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입식 마릿수는 3억 1800만 마리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고 양식 면적도 소폭 늘었다. 그러나 경영체 수는 1447개에서 1420개로 줄었고 종사자 수도 5347명에서 5204명으로 감소했다.</p><p>    </p><p>다른 어종도 사정은 비슷하다. 광어는 kg당 1만 8331원으로 7.5% 올랐고, 가자미류는 22.9% 급등한 2668원, 숭어류는 5.4% 오른 1만 1937원을 기록했다. 어류 양식 전체 생산금액은 1조 35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p><p>한편, 봄 제철을 맞은 우럭은 지금이 맛의 정점이고, 산지가격이 오른 지금도 제철 우럭을 찾는 수산시장과 횟집의 주문은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8/img_20260428095319_84934c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9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2246053147.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22:50:00 +0900</pubDate>
            <title>
                <![CDATA[15년 전 하이닉스 주식 2만 원대에 산 여배우…수익률 계산해 보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SK하이닉스 주가가 신고가를 갈아치울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배우 전원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224615_dabac1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전원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K하이닉스가 27일 장중 131만7000원을 찍으며 사상 첫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 거래일보다 5.73% 오른 12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99.7% 뛰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65만1000원과 비교하면 반년도 채 안 돼 두 배가 됐다. 주가 상승 소식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어김없이 전원주의 하이닉스 수익 얘기가 다시 불거졌다.</p><p>    </p><p>전원주의 하이닉스 평단은 2만원대다. 2011년 초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직전에 매입을 시작했다. 27일 종가 129만2000원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수익률이 약 6400%에 달한다. 전원주가 하이닉스를 몇 주 갖고 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K하이닉스 20억→900억, 금 수십억 보유'라는 식의 자산 추산 글이 활발하게 돌고 있다.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수익률 자체만큼은 누가 봐도 반박하기 어려운 숫자다.</p><p>    </p><p>전원주가 하이닉스 투자를 결심한 건 재무제표 때문이 아니었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사업장에 재테크 강의를 하러 갔다가 직원들과 밥을 먹게 된 게 시작이었다. 전원주는 "직원들이 굉장히 실력파더라. 회사가 단단해서 그걸 믿었다"고 했다. 주주총회에서도 배포된 자료보다 임원들의 표정을 먼저 살폈다. "이사장부터 말단 직원들의 표정까지 재무제표 보듯 스캔했다. 표정을 다 보면서 진정성을 파악하려 노력했다"는 게 전원주 본인의 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224633_24dee7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원주 하이닉스 평단. /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3'</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224637_5c5a35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영 당시 하이닉스 주가. /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3'</figcaption></figure><div></div></div><p>매입 뒤 15년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팔지 않았다. 2021년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3'에 출연했을 당시 전원주의 수익률이 이미 500%를 넘긴 상태였지만 매도를 택하지 않았다. 래퍼 겸 방송인 딘딘이 "아직도 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냐"고 묻자 전원주는 "그렇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샀다 하면 5~6년은 갖고 있는다. 팔지 않는다"는 원칙도 그 자리에서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들여다만 봐도 흐뭇하고 배가 부른 느낌"이라고도 했다.</p><p>    </p><p>지난해 방영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박명수가 "당시 산 주식을 아직도 갖고 있냐"고 묻자 전원주는 "나는 절대 안 판다"고 잘라 말했다. 평단 2만원대에 사서 한 번도 매도하지 않은 채 15년을 버텼다는 얘기다.</p><p>    </p><p>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여기까지 오른 데는 압도적인 수익성이 뒷받침됐다.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포인트 높아졌다. 엔비디아(67.7%), TSMC(58.1%), 삼성전자(43.01%)를 전부 웃도는 수치로, 제조업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숫자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도 하루 만에 18위에서 17위로 한 단계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총 17위에 오른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p><p>    </p><p>전원주가 재테크를 SK하이닉스에서만 한 건 아니다. 2022년 SBS '집사부일체'에서 전원주는 "금만 10억원 정도 있다"고 밝혔다. "돈이 생기면 무조건 금을 산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 10억원이 됐다"고 했다. "금은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금은 돈이라서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p><p>    </p><p>전원주가 하이닉스로 얼마를 벌었는지 정확한 수치는 공개된 적 없다. 다만 평단 2만원대에 사서 15년간 한 번도 팔지 않은 결과가 6400%짜리 수익률로 쌓였다는 건 사실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나만 믿고 따라와라"던 전원주의 말이 지금 와서 달리 들리는 이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224712_d1dcc5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하이닉스 5% 넘게 상승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코스닥은 22.34포인트(1.86%) 상승한 1226.18에 장을 마쳤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8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944179402.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13:30:00 +0900</pubDate>
            <title>
                <![CDATA[고유가 피해지원금 여기서…금융권 고객 유치 총력]]>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일인 오늘(27일)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업계가 앞다퉈 혜택 경쟁에 나섰다.</p><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94428_fb6e60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p>      </p><p>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하위 70% 국민에게 지급된다. 소득과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1차 신청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p><p>    </p><p>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한부모가구가 먼저 신청할 수 있고 나머지 국민은 5월 초 확정 후 5월 18일부터 2차 신청이 진행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약국 등에서 쓸 수 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p><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94529_df503c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동시장을 찾은 시민이 배추를 구매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p>      </p><p>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우체국예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체국 체크카드 보유자라면 세 채널 모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우체국 창구나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앱에서 체크카드를 먼저 발급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p><p>    </p><p>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에 '사용처 찾기' 지도 서비스를 탑재했다. 현재 위치에서 500m 이내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에 표시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지원금을 처음 쓰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가맹점을 찾을 수 있다.</p><p>    </p><p>동행축제와 연계해 항공·KTX 등 고유가 업종 이용 시 최대 11만 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6월 말까지 중소가맹점에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총 3111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p><p>    </p><p>카카오페이는 신청자 중 추첨으로 10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지원금 소진 후에는 최대 2000원 상당 맞춤형 쿠폰 3종을 증정한다.</p><p>    </p><p>네이버페이는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와 'Npay 머니카드' 0.3% 적립 혜택을 내걸었다. 카카오뱅크는 앱 내 'AI탭'에서 신청 가능 여부와 요일제, 사용 내역, 잔액을 개인별로 안내한다. 토스뱅크와 케이뱅크는 자사 체크카드로 결제해도 기존 캐시백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p><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94443_59d46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 국민카드 피해지원금 배너. / KB 국민카드</figcaption></figure><p>      </p><p>KB국민카드는 신청방법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KB페이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KB페이, 홈페이지, ARS,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은 물론 KB국민은행 영업점 방문 신청도 된다.</p><p>    </p><p>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날 카드 포인트로 전환되며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금액과 잔액은 실시간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고 카드 혜택 적용과 전월 이용실적도 함께 인정된다. 다음달 20일까지 국민비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도 증정한다.</p><p>    </p><p>KB국민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주유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KB YOU Prime, KB국민 굿데이 올림, KB국민 다담, AMEX Blue KB국민카드, SK에너지 러브유 KB국민카드로 주유하면 리터당 50원을 고객별 최대 1만 원까지 돌려준다. 같은 기간 KB페이나 홈페이지에서 주유 할인 카드를 신규 발급하면 연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p><p>    </p><p>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금융사들이 저마다 부가 혜택을 내놓는 만큼 신청 전에 각 플랫폼의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p><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94509_bbed51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0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202604271026531845.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10:28:00 +0900</pubDate>
            <title>
                <![CDATA[노동절 법정공휴일 첫해, 2.5배 수당 받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바뀌면서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까지 쉬게 됐지만, 알바생·택배 기사·일용직 노동자는 이번 노동절에도 어김없이 출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02702_fc80a5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택배물류센터에서 노동자가 택배 분류 작업 중 마실 얼음물을 나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동절은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날이다. 1923년 처음 만들어진 뒤 1994년에 이르러서야 유급 휴일로 법에 명시됐지만, 이후에도 공무원·교사·특수고용 노동자에게는 쉬는 날이 온전히 적용되지 않았다.</p><p>    </p><p>정부가 지난 6일 공휴일 관련 법률 개정안을 의결하고 관공서 공휴일 규정을 손보면서 이제 주민센터·학교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노동절에 문을 닫는다. OECD 38개 회원국 중 34개국이 노동절을 공휴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올해 개정을 통해 뒤늦게 이를 제도화했다.</p><p>    </p><h3>노동절 공휴일, 공무원·학교는 쉬지만</h3><p>    </p><p>공휴일 지정 효과가 모든 노동자에게 고르게 미치지는 않는다. 고용 형태에 따라 노동절 휴무 여부와 수당 기준이 극명하게 갈린다.</p><p>    </p><p>5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절에 일한 직장인은 시급·일급제 기준 통상임금의 2.5배, 월급제는 1.5배를 받는다. 노동절은 다른 공휴일과 달리 대체 휴무가 허용되지 않아 해당일 근무분은 수당으로 정산된다.</p><p>    </p><h3>노동절 2.5배, 알바·5인미만·일용직은 다르다</h3><p>    </p><p>문제는 이 기준이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p><p>    </p><p>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은 노동절에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24일 아르바이트생 7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50.6%가 5월 1일 노동절에 근무한다고 답했다. 정규직 730명과 계약직 3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각각 39.2%와 39.1%가 노동절에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02721_7a754b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알바천국 노동절 출근 관련 설문조사. / 알바천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렇게 노동절에 출근하는 알바생이라도 수당 적용 기준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알바라면 노동절 2.5배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5인미만 사업장은 공휴일 규정 적용 대상 자체에서 빠져 있어 수당을 줄 법적 의무가 없다. 편의점·소규모 카페·동네 식당처럼 5인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알바생은 결국 사업주 재량에 맡겨질 수밖에 없다.</p><p>    </p><p>일용직도 다르지 않다. 노동절 2.5배 일용직 적용 여부는 사업장 규모와 계약 형태에 따라 달리 판단된다. 5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를 쓰고 일했다면 수당을 청구할 수 있지만, 계약 형태에 따라 실제 적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p><p>    </p><h3>택배 노동자, 노동절 수당 사각지대</h3><p>    </p><p>택배 노동자는 법적으로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어도 사업장에 따라 유급휴일이나 수당 보장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이유다.</p><p>    </p><p>휴무 결정도 회사마다 제각각이다. 27일 매일노동뉴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택배는 일반배송에 한해 노동절 당일 휴무를 실시하고, 로젠택배는 다음날인 2일을 휴무로 대체한다. 반면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쿠팡로지스틱스 등은 정상 배송을 이어간다.</p><p>    </p><p>수당 격차도 크다. 일반 노동자가 노동절에 일하면 최대 2.5배를 받는 데 비해 택배 노동자가 받는 할증은 최대 30% 수준에 그친다. 각 회사와 노조가 맺은 단체 협약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날 같은 일을 해도 회사에 따라 실제 받는 수당이 크게 차이 난다.</p><p>    </p><p>이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의 물류 허브 가동 중단과 전면 휴업을 촉구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에도 특수고용직 휴식권 보장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p><p>    </p><p>쉬지 못하는 건 택배 노동자만이 아니다. 종합병원 간호사, 시내버스 기사, 경찰관·소방관도 교대 근무 편성에 따라 노동절 출근 여부가 갈린다. 다만 이들은 노사 협약상 휴일 근무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는 점에서 수당 보장조차 불분명한 특수고용 노동자와는 차이가 있다.</p><p>    </p><p>한편, 노동부는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유급 휴일 보장은 법으로 강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대신 '택배 없는 날'과 같은 사회적 합의 방식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가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동절이 처음으로 법정 공휴일이 된 해에도 정작 노동자 절반은 쉬지 못한다는 현실은 이 날의 의미를 다시 짚게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7/img_20260427102747_8f16b5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노조원들이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6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214156434.jpg</image>
            <pubDate>Mon, 27 Apr 2026 07:49:00 +0900</pubDate>
            <title>
                <![CDATA[“돈도 명예도 아니었다..” 故 현미가 80살 넘어 깨달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故) 현미가 생전에 남긴 말이 뒤늦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2020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 현미는 '나이 들수록 ○○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전원주, 배영만, 배강민, 팝핀현준, 박애리, 한기범, 최시중, 김홍신 등과 함께 자리해 삶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21422_a95aad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故 현미 빈소 '큰 별이 지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현미는 출연진들을 둘러보며 "이렇게 앉아서 보니 출연진들이 전부 다 내 아들, 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뭐 있냐. 서로 배려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고 잘하고, 남편에게 잘하고, 자식을 항상 감싸주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올해 84살이 된다. 나같이 살아오면 모든 게 다 후회되고 그런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자"고 전했다. 덧붙여 "나는 어제를 생각하지 않고 이 순간만 생각하고 산다. 누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지만 다 잊어버리고 씩씩하고 건강합시다"라고 말했다.</p><p>    </p><p>수십 년간 무대를 지켜온 국민 가수가 스스로의 삶을 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고백한 것은 결코 가벼운 말이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그 후회에 붙들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살겠다는 태도는 긴 세월을 살아낸 사람만이 꺼낼 수 있는 말이었다. 현미가 이날 방송에서 남긴 말들이 왜 지금도 회자되는지, 그 의미를 하나씩 짚어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21447_6fab09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 현미가 방송에서 삶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 KBS 1TV '아침마당'</figcaption></figure><div></div></div><h3>3위. 오래 살수록 남는 건 결국 사람이다</h3><p>    </p><p>현미가 84년의 삶에서 꺼낸 말은 돈도 명예도 아닌 사람이었다. 배려하고, 부모님께 잘하고, 자식을 감싸주는 것. 거창한 말이 아니었지만 그 무게는 달랐다. 호주의 완화 치료 간호사 브로니 웨어는 수년간 임종을 앞둔 환자들 곁에서 일하며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들을 기록했고, 이를 엮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피플트리, 2013)을 펴냈다.</p><p>    </p><p>책에 따르면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춰 살았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일을 너무 열심히 했다"는 것이었으며, 세 번째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더 많이 일했어야 했다거나 더 많이 벌었어야 했다고 말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내가 얼마나 벌었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어떻게 살았느냐였다.</p><p>    </p><h3>2위. 잘나가도 후회는 누구에게나 남는다</h3><p>    </p><p>현미는 수십 년간 무대 위에서 살았다. 1962년 '밤안개'로 이름을 알린 뒤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등 히트곡을 이어가며 '국민 가수'라는 호칭을 얻었다. 그럼에도 "나같이 살아오면 모든 게 다 후회된다"고 했다. 잘나가는 삶을 살았어도 돌아보면 하지 못한 것들,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들이 남는다는 뜻이었다. </p><p>    </p><p>미국 코넬대학교 심리학과 토머스 길로비치 교수는 1994년 학술지 '저널 오브 퍼스낼리티 앤드 소셜 사이콜로지(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행동한 것보다 행동하지 않은 것을 훨씬 크게 후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젊을 때는 행동한 것들이 후회로 남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들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는 뜻이다. 화려한 삶을 살았든 평범하게 살았든 이 감정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었다.</p><p>    </p><h3>1위. 지나간 것에 머물지 않아야 오늘을 살 수 있다</h3><p>    </p><p>살다 보면 후회되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그 후회를 오래 붙들수록 지금 이 순간이 사라진다. 현미가 "나는 어제를 생각하지 않고 이 순간만 생각하고 산다"고 말한 것은 지나간 일을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는 뜻이 아니었다. 후회가 있어도 거기에 머물지 않겠다는 것이었다.</p><p>    </p><p>미국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매튜 킬링스워스 박사팀은 2010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논문 '방황하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A Wandering Mind Is an Unhappy Mind)'에서 사람들이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할수록 행복감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일을 되새기거나 아직 오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데 시간을 쓸수록 지금 이 순간이 흐려진다는 뜻이다. </p><p>    </p><p>현미가 "누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지만 다 잊어버리고 씩씩하고 건강합시다"라고 말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84년을 살아오며 터득한 방식은 결국 지나간 것을 내려놓는 것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21532_707369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현미가 지난 2017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 '청춘음악극 그시절 그노래' 무대에 올라 '서울야곡'과 '밤안개'를 열창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938년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태어난 현미는 유년 시절을 평양에서 보냈고, 6.25 전쟁 당시 1·4 후퇴로 남쪽으로 내려왔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간 현미는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의 길을 걸었고, 1962년 '밤안개'를 발표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무작정 좋았어요', '애인', '몽땅 내 사랑', '바람', '왜 사느냐고 묻거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p><p>    </p><p>현미의 자녀로는 유명 작곡가 고 이봉조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영곤 씨와 이영준 씨가 있다. 첫째 아들 이영곤 씨는 '고니'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둘째 아들 이영준 씨는 미국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원준희의 남편이기도 하다. 또한 가수 노사연이 현미의 조카다.</p><p>    </p><p>고 현미(본명 김명선)는 2023년 4월 4일 오전 9시 4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팬클럽 회장이 곧장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향년 85세. 지난 4일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생전에 무대 위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도 늘 씩씩했던 현미가 남긴 말들이 3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p><p>    </p><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6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601464590.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3:00:00 +0900</pubDate>
            <title>
                <![CDATA[“부잣집엔 없습니다”… 집안에서 당장 버려야 할 '이 물건', 뭘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부잣집에 가면 유독 보이지 않는 물건들이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것들이다. 한국정리력협회 윤선현 대표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이것만 버려도 집이 새집처럼 깔끔해진다"며 당장 정리해야 할 물건들을 짚었다. 20년 넘게 수천 가정을 컨설팅해온 그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점은 하나다. 물건이 많다고 해서 생활이 편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60154_d3ae83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도봉구 한 주택의 주거 환경개선 전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리를 맡기는 가정들의 상황을 보면 비슷한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물건은 넘치는데 막상 쓸 만한 것은 많지 않다. 박스째 쌓여 있는 가전제품, 유통기한이 지난 약,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사은품들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집 안 대부분이 사실상 쓰지 않는 물건으로 채워진 경우도 있다.</p><p>    </p><p>문제는 이 손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건 바로 체감되지만 이미 산 물건이 쓰이지 않은 채 자리만 차지하는 상황은 손실로 느껴지지 않는다. 윤 대표는 "물건은 자산"이라며 구입 가격만큼 제대로 쓰고 있는지, 중고로 팔 수 있는 가치가 남아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쓰지 않는 물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떨어지고 결국 버려야 할 짐으로 전락한다.</p><p>    </p><p>윤 대표는 집 안에서 쓰지 않는 물건 다섯 개를 골라 구입 당시 가격을 합산해보라고 권한다. 쓰지 않는 물건 다섯 개의 구입 가격을 합산해봤더니 30만 원에서 많게는 250만 원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100만 원짜리 로봇청소기를 박스째 방치해둔 경우도 그중 하나였다. 다섯 개만 추려도 이 정도인데 집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그 금액은 훨씬 불어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60240_38823d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사진.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장에 대한 강박증으로 집안에 쓰레기를 모으고 있던 집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원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못 버리는 물건에는 공통된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비싸게 샀다는 이유로 붙잡아두는 물건이다. 박스도 안 뜯은 채 설명서와 부속품까지 고스란히 보관된 경우가 많다. "나중에 팔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중고 거래가 성사되는 물건은 드물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고 가격은 내려가고 결국 제값도 못 받은 채 버리게 된다.</p><p>    </p><p>두 번째는 공짜로 받은 물건들이다. 배달 음식에 딸려온 용품, 행사장 증정품, 호텔 어메니티, 쇼핑몰 사은품이 대표적이다. 돈을 주고 산 게 아니니 손해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물건들이 차지하는 공간 자체가 비용이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집에 있는 줄 모르고 비슷한 물건을 또 사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점이다.</p><p>    </p><p>세 번째는 언젠가 쓰겠다는 생각으로 모아두는 물건들이다. 방전된 건전지, 유통기한이 지난 약과 건강기능식품, 살 빼면 입겠다고 걸어둔 옷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윤 대표는 "날짜가 지난 약과 식품은 고민 없이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언젠가를 기다리는 사이 그 물건들은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결국 구입 비용 전체가 그냥 날아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60416_d8d2c8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납용품도 돈 낭비의 주범 중 하나다. 정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납 도구를 사들이는 사람이 늘었지만 정작 정리가 잘된 집에는 수납용품이 별로 없다. 물건 자체를 줄이지 않은 채 수납함만 늘리면 수납함을 둘 공간이 또 필요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수납용품 구입에 쓴 돈도 결국 낭비다.</p><p>    </p><p>불안 심리도 지출을 키운다. 윤 대표는 "불안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사지 않아도 될 물건을 사거나 하나로 충분한데 수십 개씩 쟁여둔다"고 말했다. 집 안에 뭐가 있는지 파악이 안 되니 같은 물건을 또 사게 되고 쟁여둔 물건은 기한이 지나 버려진다. 쓰지도 못할 물건을 사는 데 돈을 쓰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p><p>    </p><p>하루에 한 개씩 버리는 것만으로도 상황은 달라진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이 1년 넘게 손 안 댄 물건 하나, 중고로 팔 수 있는 물건 하나부터 치우면 된다. 버리는 것 자체가 묶인 돈을 되찾는 첫걸음이 된다.</p><p>    </p><p>부자들의 공간이 깔끔한 건 씀씀이가 달라서가 아니다. 산 물건을 제대로 쓰고 쓸모가 다하면 미련 없이 치우는 습관이 쌓인 결과다. 집 안에 쌓인 물건을 줄이는 일은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돈이 새는 구멍을 막는 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60443_17d928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등포 한 주택의 청소 전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9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2117462645.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21:34:00 +0900</pubDate>
            <title>
                <![CDATA[경남도민 생활지원금 1인당 10만원, 신청방법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상남도가 도민 328만 명에게 총 3288억 원을 직접 쥐여주는 생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1758_8884e7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장에서 배추를 구매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4월 30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경남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든 받을 수 있다.</p><p>    </p><h3>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과 지급 금액</h3><p>    </p><p>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4인 가족이면 40만 원, 5인 가족이면 50만 원이 고스란히 가계로 들어온다. 지방채 발행 없이 전액 도비 3288억 원으로 충당하는 만큼 재정 부담 없이 집행되는 순수 민생 지원이다. </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1932_71caaa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브리핑 / 경상남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완수 도지사는 "건전재정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며 쌓아온 재정 여력이 이번 지급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비축한 예산을 경기 침체와 고물가가 겹친 지금 풀겠다는 판단이다.</p>    <p>대상자 범위는 넓다.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난민인정자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날 이후 경남으로 전입한 경우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반대로 경남을 떠나 타 지역으로 전출했더라도 기준일 당시 주소가 경남이었다면 신청 자격이 유지된다.</p>    <h3>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과 신청 기간</h3>    <p>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갈래로 나뉜다. 온라인은 전용 누리집인 '경남도민생활지원금.kr'에 접속해 카카오·네이버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공동인증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어 접근 문턱도 낮은 편이다.</p><p>밀양·양산 거주자는 '코나아이' 앱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기준일 당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신분증만 가져가면 현장에서 바로 처리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2011_4fbfeb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캡처. / 경상남도</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 기간은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 자녀 몫은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안에 지원금이 충전된다.</p>    <p>온라인 신청의 경우 개시 초반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첫 2주간 분산 신청제를 운영한다. 온라인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돌아간다. 4월 30일은 짝수, 5월 1일은 홀수 출생자가 신청하는 방식이다.</p>    <p>오프라인은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 2·7은 4월 30일, 1·6은 5월 4일, 3·8은 5월 6일, 4·9는 5월 7일, 5·0은 5월 8일에 방문하면 된다. 해당 날짜를 넘겨도 이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나 몰리는 첫 주를 피하면 대기 없이 빠르게 처리된다.</p>    <p>지원금 지급 방식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기존 잔액과 구분되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p>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은 관할 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접수를 도와준다.</p>    <h3>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용처와 사용 기한</h3>    <p>받은 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주소지 시군 안에서 써야 한다.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212048_6fe115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브리핑 / 경상남도</figcaption></figure><div></div></div><p>전통시장, 동네 식당, 골목 소상공인 사업장이 주된 사용처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연 매출 30억 원을 넘는 사업장에서는 쓸 수 없다. </p>    <p>농촌 지역은 소비 인프라 여건을 감안해 일부 읍·면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처 확인은 매장 입구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고 경남도 및 각 시군 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p>    <p>한편, 경남 생활지원금은 정부가 별도 편성한 <a href="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00" target="_blank" class="link">고유가 피해지원금</a>과는 재원과 지급 주체가 완전히 다른 사업이라 두 지원금을 동시에 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신청 창구가 각각 달라 둘을 혼동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접수하는 것이 좋다.</p>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1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759369338.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19:32:00 +0900</pubDate>
            <title>
                <![CDATA[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잊지마세요…27일부터 1차 지급]]>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방법과 대상자 기준, 사용처 조회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3차 민생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 약 70%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92416_78eda7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23일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서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피해지원금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전사랑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는 24일부터 피해지원금 전용 콜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h3>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지급 금액</h3><p>    </p><p>민생지원금 3차 격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기준은 소득 하위 70%이며 2026년 3월 30일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a href="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99" target="_blank" class="link">차상위계층</a>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이며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이 추가된다. 일반 국민의 경우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최대 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80320_8f69a5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요일(27일)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두고 24일 대구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조회는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주요 모바일 앱 20개를 통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1차 지급 이틀 전인 4월 25일부터 본인의 지원 금액과 신청 기간, 사용 기한 등을 앱으로 받아볼 수 있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일과 신청 방법</h3><p>    </p><p>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일은 1차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2차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월)은 끝자리 1·6, 28일(화)은 2·7, 29일(수)은 3·8, 30일(목)은 4·9·5·0 순이다.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월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80229_144ce1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27일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두고 24일 대구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방법은 세 가지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KB국민카드·하나카드·BC카드·우리카드·신한카드·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각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방문 신청도 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앱을 통해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할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익일 카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p><p>    </p><p>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성년자 몫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의 지원금은 세대주가 본인 신청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3월 30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신고 후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p><p>    </p><p>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내국인이 포함된 가구이면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급된다. 해외 체류 중인 국민도 3월 30일 이후부터 7월 17일 사이 귀국하면 이의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조회와 주의사항</h3><p>    </p><p>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약국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특·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해당 도 내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읍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등도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처에 포함된다. 사용처 조회는 이달 말부터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 민간 지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80400_ebabc4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본격 시작.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가능 문구가 붙어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금 신청 시 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주의해야 한다. 정부와 카드사는 인터넷 연결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경찰은 지원금 지급 시작에 맞춰 카드깡 등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과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60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717366515.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17:20:00 +0900</pubDate>
            <title>
                <![CDATA[2026 차상위계층 조건, 재산 기준은 이렇습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건과 기준, 혜택, 신청 방법, 조회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27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상자 확인 과정에서 차상위계층 자격 요건을 함께 찾아보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차상위계층은 이번 지원금에서 1인당 45만 원을 받으며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이 추가된다. 2026년 기준 차상위계층 자격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71746_2418b0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23일 대전 유성구 한 식당 주인이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전사랑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는 24일부터 피해지원금 전용 콜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차상위계층 뜻과 2026년 소득인정액 기준</h3><p>    </p><p>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단계에 해당하는 복지 자격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아니지만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각종 복지제도와 연결될 수 있는 계층을 뜻한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단순히 소득이 낮다고 해서 모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p><p>    </p><p>판정의 기준이 되는 것은 '소득인정액'이다.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아니라 재산까지 포함해 계산한 금액이 기준이 된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에서 공제액을 뺀 소득평가액에 부동산·자동차·예금 등 재산을 가액으로 환산한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해 산출한다. 따라서 월급이 기준에 못 미친다고 해서 바로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없고, 반대로 재산이 조금 있다고 해서 무조건 탈락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p><p>    </p><h3>2026년 차상위계층 가구원 수별 소득 기준</h3><p>    </p><p>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6.51% 인상되면서 차상위계층 조건도 함께 완화됐다. 가구원 수별로 기준 중위소득 50%를 보면 1인 가구 128만 2119원, 2인 가구 209만 9646원, 3인 가구 267만 9518원, 4인 가구 324만 7369원이다. 5인 가구는 377만 8360원, 6인 가구는 427만 7976원, 7인 가구는 475만 7575원이다.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이 금액 이하라면 차상위계층 해당 가능성을 검토해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71815_5e102e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차상위계층 소득인정액. / 보건복지부</figcaption></figure><div></div></div><p>차상위계층 조건에서 재산은 종류별로 다른 소득환산율이 적용된다. 실제 거주하는 집이나 전세보증금 같은 주거용 재산은 월 1.04%, 그 외 토지·건물·비거주 임차보증금 등 일반재산은 월 4.17%, 예금·주식·보험 등 금융재산은 월 6.26%의 환산율이 적용된다.</p><p>    </p><p>자동차는 원칙상 차량 가액 전액이 월 소득으로 환산되므로 보유 여부가 판정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단 2026년부터는 자녀 2인 이상 가구, 승합차, 화물차는 일반재산 환산율인 4.17%로 완화 적용된다.</p><p>    </p><p>재산에서 소득으로 환산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대략 가늠하려면 역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득이 전혀 없는 1인 가구라면 소득인정액 한도인 128만 2119원 전부를 재산 환산액이 차지할 수 있다. 이 경우 금융재산 환산율 6.26% 기준으로는 기본재산 공제 후 잔여 금융재산이 약 2047만 원을 넘으면 한도를 초과한다. 일반재산 환산율 4.17% 기준으로는 잔여 재산이 약 3075만 원을 넘을 때 한도를 벗어난다.</p><p>    </p><p>다만 이는 소득이 0원인 경우의 계산이므로 소득이 있으면 허용 재산 범위는 그만큼 줄어든다. 재산에서 차감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거주 지역마다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정은 복지로 모의계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p><p>    </p><h3>차상위계층 혜택과 확인서 발급, 고유가 지원금 신청 방법</h3><p>    </p><p>차상위계층 지원금은 단일 현금 지급이 아니라 여러 복지사업과 연결되는 구조다. 차상위계층 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 등 세부 자격으로 구분되고 각각 다른 혜택이 따라온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평생교육 바우처, 가사·간병 방문지원, 문화누리카드 지급, 만성질환자 의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자활사업 연계, 전기·통신요금 할인 등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71853_bbe692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가능 문구가 붙어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통신비의 경우 이동통신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되어 기본감면 1만 1000원에 추가 이용요금 35% 감면이 적용되고 월 최대 2만 1500원 한도 안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은 월 최대 8000원, 여름철에는 월 최대 1만 원까지 복지할인이 이뤄진다. 단 이런 혜택들은 자격이 생긴다고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p><p>    </p><p>차상위계층 확인서는 이미 자격을 보유한 경우 정부24에서 발급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 신청과 조건 확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이 가장 정확하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p><p>    </p><p>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1차를 놓친 차상위계층은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9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231555989.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12:33:00 +0900</pubDate>
            <title>
                <![CDATA[배우 기태영, 오늘(26일)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기태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아내인 배우 유진에게는 시부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23201_bee092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태영 유진 부부. 25일 배우 기태영이 부친상을 당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인컴퍼니는 26일 오전 "기태영의 부친 김인수 님(향년 82세)께서 지난 4월 25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인에 대해 "가족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다"고 전했다.</p><p>    </p><p>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아내 유진과 두 딸 로희·로린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기태영·유진 부부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p><p>    </p><p>기태영은 2019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힘들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면서 조금씩 해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다"는 소속사의 말처럼 아버지의 모습을 닮은 기태영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두 딸을 정성껏 돌보는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p><p>    </p><p>1978년생인 기태영은 1997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하얀거탑', '제중원', '트롤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p><p>    </p><p>소속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23306_87dbab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태영 유진 부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7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1021237077.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10:32:00 +0900</pubDate>
            <title>
                <![CDATA[아이 낳으면 최대 3800만원 준다는데…전국 출산지원금 '효자 동네' 어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년 출산지원금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등 국가가 주는 공통 혜택만 해도 항목이 여럿이고, 여기에 각 지자체가 별도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까지 더하면 지역에 따라 총액이 크게 달라진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지역별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2026년 4월 기준으로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02311_f47243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산부가 배를 만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득과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누구나 받는 공통 지원이 있다. 출생 직후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준다. 부모급여는 출생 후 12개월까지 매달 100만원, 13개월부터 24개월까지 매달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해 2년 합산 1800만원이다.</p><p>    </p><p>아동수당은 올해부터 만 9세 미만(0~107개월)으로 지급 대상이 확대됐으며, 수도권은 매달 10만원이 기본이고 비수도권은 10만 5000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11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12만원까지 받는다.</p><p>    </p><p>가정에서 직접 돌볼 경우 24개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매달 10만원의 양육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 이 지원들은 각각 성격이 다른 제도이며, 지급 기간과 조건에 따라 실제 수령 총액은 가정마다 달라진다.</p><p>    </p><h3>같은 아이인데 사는 곳 따라 수천만 원 차이</h3><p>    </p><p>지자체 지원금은 이 공통 혜택 위에 얹히는 별도 금액이다. 부영그룹이 직원 자녀 한 명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 제도를 시행해 화제가 됐던 것처럼, 지자체들도 출산장려금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전국에서 첫째 아이 기준 지자체 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경남 거창군이다. 올해 3월부터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출산축하금 2000만원과 양육지원금 1800만원을 합산하면 총 3800만원을 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02740_c64e0e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영그룹 신년 시무식과 ‘자녀 1인당 1억원’ 출산장려금 행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월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영그룹 신년 시무식 및 ‘자녀 1인당 1억원’ 출산장려금 행사에서 장려금 대상자들에게 1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북 의성군은 결혼장려금 300만원과 출산장려금 1900만원을 더해 총 22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 김제시는 결혼축하금 1000만원과 출산장려금 800만원으로 총 1800만원을 지급하며, 인천 강화군은 천사지원금과 아이꿈수당 등을 합산해 1690만원을 준다. 강원도는 95개월까지 육아기본수당을 지급해 총 2760만원에 달한다.</p><p>    </p><h3>현금만 주는 게 아니다…출산율 1위 동네의 비결</h3><p>    </p><p>현금 지원을 넘어 임신부터 양육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지자체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합계출산율 1위(1.79명)를 기록한 전남 영광군이 대표적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부 교통카드, 산후조리비 등을 지원하는 전 주기 케어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02420_544aef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혼인 증가·합계출산율 증가로 2월 출생아 수 '13.6% 증가'. 22일 경기 고양시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전년 대비 13.6% 늘었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지난해 1월 월간 통계를 처음 발표한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첫째는 500만원(첫 달 100만원, 이후 20개월간 월 20만원), 둘째는 1200만원, 셋째에서 다섯째는 3000만원, 여섯째 이상은 35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 충남 홍성군 등에서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은 2주 이용료가 182만원으로 민간 시설보다 부담이 낮다.</p><p>    </p><p>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돌봄수당도 올해 들어 급격히 확대됐다. 서울, 경기, 광주, 울산, 경남 등에서 시행 중이며 지역마다 명칭과 지원 금액이 다르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월 40시간 이상 손주를 돌볼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지급하며, 경기도는 올해 참여 시군이 14개에서 26개로 늘어났다.</p><p>    </p><p>경기도 가족돌봄수당의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원, 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을 지원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가정이 대상이다. 조부모뿐 아니라 4촌 이내 친인척까지 돌봄 주체로 인정되며, 신청 전 안전교육 이수가 필수다. 전국 단일 제도가 아닌 지자체별 개별 운영이므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p><p>    </p><p>출산지원금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등 공통 지원은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정부24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지자체별 거주 요건과 지원 조건을 출산 전에 미리 비교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102818_13b3cb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는 지자체 별로 출산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 아이사랑</figcaption></figure><div></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4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202604260128572023.jpg</image>
            <pubDate>Sun, 26 Apr 2026 01:32:00 +0900</pubDate>
            <title>
                <![CDATA[장모가 사위에게 끓여준 씨암탉, 냉동실에 2년 묵은 닭이었습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div><i><strong>"친정엄마가 사위 온다고 씨암탉 폭 고았다고 부르심. 남편 감동해서 장모님 사랑이라며 폭풍 흡입함. 나중에 주방 가서 냉동실 보니까 2년 박혀있던 화석 닭 유통기한 지나서 짬처리하신 거였음. 엄마랑 나랑 눈 마주치고 조용히 웃음. 남편한텐 무덤까지 비밀임."</strong></i></div><p>    </p><p>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근 이 사연이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정엄마가 냉동실에 2년 넘게 방치된 유통기한 초과 닭을 사위에게 대접했다는 내용으로, 해당 사실을 알면서도 남편에게 숨긴 아내의 태도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2906_dfa201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의 친정엄마는 사위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씨암탉을 고아 식사를 차렸다. 남편은 장모의 정성에 감동해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먹었지만, 글쓴이가 이후 냉동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닭은 냉동 상태로 2년이 지난 유통기한 초과 식품이었다. 글쓴이는 "엄마랑 나랑 눈 마주치고 조용히 웃었다"며 남편에게는 끝까지 알리지 않을 작정이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3000_ab49a7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3005_904654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3010_d7224b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3015_5f7eb0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게시물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비판적 시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그 어미에 그 딸"이라거나 "이래서 결혼 전에 여자친구 엄마를 보라고 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높은 공감을 받았다. 사위에게 유통기한 지난 닭을 먹인 것도 모자라 딸마저 그 사실을 숨기고 웃었다는 대목에서 "인성 문제"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아내의 태도가 더 문제라는 댓글도 잇따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6/img_20260426012925_1546aa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위에게 2년 된 냉동닭을 준 장모님 사연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figure><div></div></div><p>위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냉동 상태라도 6개월이 지나면 곰팡이가 핀다며 2년은 말이 안 된다고 혀를 차는 반응이 이어졌고, 애초에 냉동 닭을 2년씩 보관하는 집은 없다며 게시물 자체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p><p>    </p><p>또 자신의 사연을 꺼내놓는 이들도 있었다. 처갓집에 방문하면 지갑을 털리고 경조사 때마다 용돈을 뜯긴다며 "우리 집 장모에 비하면 씨암탉이라도 끓여주는 이 사연이 낫다"고 받아치는 댓글도 등장했다.</p><p>    </p><p>한편, 냉동 닭의 유통기한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제조일로부터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로 표기된다. 다만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육은 겉보기에 이상이 없어도 산패나 육질 저하가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 특히 가금류는 지방 함량이 높아 냉동 보관 중에도 품질 저하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2124136417.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21:25:00 +0900</pubDate>
            <title>
                <![CDATA[“성과급 더 내놔라”…삼성 노조가 이재용 자택으로 향하는 '섬뜩한' 이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다음 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며 총파업 투쟁을 본격화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212420_cb28d5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노조 결의대회 열린 평택캠퍼스. 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삼전 노조 총파업 첫날 이재용 자택 앞 집결…성과급 상한 폐지 요구</h3><p>    </p><p>삼성전자 공동투쟁본부는 다음 달 2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완료했다. 이날은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의 시작일이기도 하다.</p><p>노조는 집회를 마친 후 기흥·화성·평택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파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총파업 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으로, 오는 28일부터 총파업 찬반 설문이 진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212433_ce3faa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노조 투쟁 결의대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조가 총수 자택을 집회 장소로 정한 것은 보상 체계의 실질적 결정권이 이 회장에게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평택사업장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 회장을 향해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했다.</p><p>협상 테이블에 대리인을 내세울 게 아니라 총수 본인이 직접 반도체 현장에 나와 노동자들과 마주 앉으라는 요구였다. 최 위원장은 이 회장의 자산 가치와 경영진 보상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동안 현장 직원들에게 돌아온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뿐이었다고 지적하며, 성과에 걸맞은 보상이 없으면 삼성의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p><p>결의대회에는 약 4만 명이 집결한 것으로 추정된다.</p><p>    </p><p>노조의 요구는 현행 연봉 50% 상한선으로 묶인 성과급 제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직원들에게 배분하라는 것이다. 이 요구에 무게가 실리는 배경 중 하나가 경쟁사 SK하이닉스와의 보상 격차다.</p><p>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토대로 계산하면 임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 3000만 원의 성과급 지급 여력이 생긴다는 분석이 시장에서 나왔다. 삼성전자에는 성과급 상한선이 적용되는 반면 하이닉스에는 그런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노조는 상한제 폐지의 명분으로 이 수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p><p>    </p><h3>하루 집회만으로 반도체 생산 58% 감소…18일 파업 땐 30조 손실</h3><p>    </p><p>노조의 투쟁력은 결의대회 당일 생산 현장에서 곧바로 감지됐다. 지난 23일 야간 근무 기준 메모리 공장 생산량은 전날 대비 18.4% 감소했고, 삼성전자가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라인은 같은 시간대 생산량이 58.1%까지 줄었다.</p><p>노조 측은 이 수치를 근거로, 18일 전일 파업이 이어지면 삼성전자가 감당해야 할 생산 공백이 30조 원 규모로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212452_9a7362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호 외치는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측은 성과급은 임금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강경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갈등을 풀지 못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인력 유출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p>SK하이닉스가 역대급 보상으로 반도체 전문 인력을 끌어당기는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인재 이탈 압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다.</p><p>    </p><p>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다음 달 한남동 집회와 18일 총파업이 삼성전자의 실적 반등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5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1500314869.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20:45:00 +0900</pubDate>
            <title>
                <![CDATA[“매달 통장에 따박따박”…600만 자영업자 대부분이 놓치는 '이 혜택', 대체 뭐길래]]>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언제 위기가 닥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매달 내는 고용보험료의 80%를 정부가 그대로 계좌로 돌려준다면 어떨까. 아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영업자는 생각보다 훨씬 적을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50038_bc83bf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폐.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5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약 613만 4000개에 달하고 종사자 수는 961만 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폐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대출 연체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형은 커졌지만 속으로는 곪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가 운영 중인 고용보험료 환급 제도를 챙기는 자영업자는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p><p>    </p><p>2026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strong>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달 납부한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 60개월 동안 계좌로 환급해준다.</strong></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50104_1899e1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1.7% 증가.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6년 3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6년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7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 26만 9,000명 이라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사업장이 기본 조건이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까지 허용된다. 업종별 연간 매출액 기준도 충족해야 하는데 숙박 및 음식점업은 10억 원 이하 도소매업은 50억 원 이하 등 소상공인기본법 시행령이 정한 범위 안에 들어야 한다.</p><p>    </p><h3>소상공인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정부 지원금</h3><p>    </p><p>환급 비율은 가입 등급에 따라 다르다. 1~2등급은 지원 비율 80% 3~4등급은 60% 5~7등급은 50%가 적용된다. 등급별로 구체적인 금액을 보면 1등급은 월 보험료 4만 950원 중 3만 2760원 2등급은 4만 6800원 중 3만 7440원을 돌려받는다. 3등급은 5만 2650원 중 3만 1590원 4등급은 5만 8500원 중 3만 5100원이고 5등급은 6만 4350원 중 3만 2175원 6등급은 7만 200원 중 3만 5100원 7등급은 7만 6050원 중 3만 8025원이 각각 환급된다. 환급은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한 뒤 이뤄지며 약 2개월이 소요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50134_2787a7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월별 납입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환급. / 중소벤처기업부</figcaption></figure><div></div></div><p>보험료 환급 외에도 챙길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신청 시 대출 금리 0.1% 우대가 적용되고 희망리턴패키지 선정 시에도 가점이 붙는다. 더 중요한 건 비자발적으로 폐업하게 됐을 때다. 6개월 연속 적자, 태풍·홍수·대설 등 자연재해, 의사 소견에 의한 질병·부상 등의 사유로 폐업하면 최대 7개월간 매달 109만 원에서 202만 원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이 길수록 지급일수도 늘어나는데 1~3년 미만은 120일 5년 미만은 150일 10년 미만은 180일 10년 이상은 210일이 기준이다. 폐업 이후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직업훈련 비용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50323_6332ea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영업자 고용보험료 및 실업급여 지급 수준. / 중소벤처기업부</figcaption></figure><div></div></div><h3>가입 여부에 따라 신청 창구 달라</h3><p>    </p><p>아직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라면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 접속해 로그인 후 상단의 민원접수/신고를 클릭하고 좌측에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화면에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동의를 함께 선택하면 가입과 지원 신청이 한 번에 처리된다. 신청 결과는 3~4일 이내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안내된다. 방문을 원한다면 근로복지공단 전국 지사를 찾아가도 된다.</p><p>    </p><p>이미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기존 가입자는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하면 된다. 로그인 후 지원사업신청에서 공고조회를 선택하고 검색창에 고용보험료를 입력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공고를 찾으면 된다.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을 클릭한 뒤 개인정보와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마무리된다. 신청일로부터 3~4일 이내에 결과가 통보된다.</p><p>    </p><p>결국 이 제도는 아는 사람만 챙겨가는 혜택이다. 매달 빠져나가는 보험료를 대부분 돌려받으면서 폐업 시 생계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도 가입을 미루는 자영업자가 여전히 많다.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그해 혜택은 통째로 사라진다. 남은 예산이 떨어지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을 끝내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50352_7761b4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8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0915426708.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18:34:00 +0900</pubDate>
            <title>
                <![CDATA[로또 1221회 당첨번호 조회 몇시 역대 당첨번호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제1221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행운의 로또복권 당첨자와 역대 당첨번호를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91610_900dc4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추첨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로또 1등은 당첨번호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맞아야 하며, 3등은 당첨번호 5개, 4등은 4개, 5등은 3개가 동일해야 한다. 제122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추첨시간인 토요일 밤 8시 35분 이후 공개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p><p><strong>1221회 1등 당첨번호는 6,13,18,28,30,36 + 9 이다.</strong>1등은 16게임이 당첨됐으며 게임당 18억 3080만 1165원을 가져간다. 자동 13게임, 수동 2게임, 반자동 1게임이다. 2등(5개 번호 + 보너스 일치)은 96게임, 게임당 5085만 5588원. 3등(5개 번호 일치)은 3465게임, 게임당 140만 8986원. 4등(4개 번호 일치)은 17만 4082게임, 게임당 5만원. 5등(3개 번호 일치)은 274만 5724게임, 게임당 5000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204210_a78c4599.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122회 1등 당첨번호.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로또 판매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가 마감된다. 모바일 로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구매 가능하며, 토·일요일에는 구매가 중단된다.</p><p>    </p><p>지난 4월 18일 추첨된 1220회 1등 당첨번호는 '2, 22, 25, 28, 34, 43', 보너스 번호는 '16'번이다. 공 나온 순서는 '2, 28, 34, 43, 25, 22+16'이다. 1등 당첨자는 14명(자동 10명·수동 2명·반자동 2명)으로 각 21억 1451만 원을 수령한다. 2등은 14명으로 각 5804만 원, 3등은 3192명으로 154만 원, 4등은 16만 1279명으로 5만 원, 5등은 268만 8906명으로 5000원씩 받는다.</p><p><p>1220회 로또 당첨지역은 서울 노원구, 대구 달성군, 인천 연수구, 인천 남동구, 울산 남구, 경기 화성시, 경기 이천시, 경기 시흥시, 경기 김포시, 충북 청주시, 충북 증평군, 충남 계룡시, 경북 포항시, 경북 의성군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91640_04e2e3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 100명 초청 로또645 추첨 방송.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대국민 로또 추첨 생방송 ‘645 데이’에 참석한 일반인 참관단 100명이 로또645 추첨 방송 리허설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공휴일·토·일요일이면 익 영업일에 청구할 수 있으며, 기한 초과 시 미수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수령 시 실명 확인 증표를 지참해야 하며, 청소년(만 19세 미만)은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복권 분실 시 지급이 불가하며, 훼손된 경우 원형의 2분의 1 이상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p>    <p>당첨금 지급장소는 1등 NH농협은행 본점, 2·3등(200만 원 초과)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3등(200만 원 이하) 동행복권 사이트, 4·5등은 로또복권 판매점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91711_bc47c4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바일 로또 판매가 시작된 지난 2월 서울 시내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서 시민이 휴대폰으로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예치금을 충전하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복권을 살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인 이번 상반기에는 평일에만 회차당 1인 5000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PC 온라인 구매 금액과 합산해 계산된다. 전체 온라인 판매 규모도 전년도 로또 판매액의 5% 이내로 묶여, 한도에 도달하면 판매가 자동 중단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4월 20일 기준 동행복권이 공개한 미수령 당첨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1172회(2025년 5월 17일 추첨·만료 2026년 5월 18일) 2등 2건, 건당 4870만 원, 서울·경남 ▲1173회(5월 24일·만료 5월 26일) 2등 2건, 건당 5021만 원, 서울·서울 ▲1174회(5월 31일·만료 6월 1일) 2등 1건, 5619만 원, 강원 ▲1175회(6월 7일·만료 6월 8일) 2등 3건, 건당 5014만 원, 서울·서울·경기 ▲1176회(6월 14일·만료 6월 15일) 2등 1건, 4995만 원, 충북 ▲1177회(6월 21일·만료 6월 22일) 2등 1건, 6102만 원, 충남 ▲1179회(7월 5일·만료 7월 6일) 2등 2건, 건당 7438만 원, 대구·충남 ▲1180회(7월 12일·만료 7월 13일) 2등 1건, 6456만 원, 대전.</p>    <p>2026년 역대 로또 당첨번호(1205~1220회)는 다음과 같다. ▲1220회(4월 18일·1호기) 당첨번호 2, 22, 25, 28, 34, 43+16, 1등 21억 1451만 원, 14명 ▲1219회(4월 11일·1호기) 1, 2, 15, 28, 39, 45+31, 25억 823만 원, 12명 ▲1218회(4월 4일·1호기) 3, 28, 31, 32, 42, 45+25, 17억 1448만 원, 18명 ▲1217회(3월 28일·3호기) 8, 10, 15, 20, 29, 31+41, 21억 7973만 원, 14명 ▲1216회(3월 21일·3호기) 3, 10, 14, 15, 23, 24+25, 21억 4865만 원, 14명 ▲1215회(3월 14일·3호기) 13, 15, 19, 21, 44, 45+39, 19억 9854만 원, 16명 ▲1214회(3월 7일·3호기) 10, 15, 19, 27, 30, 33+14, 24억 3157만 원, 12명 ▲1213회(2월 28일·2호기) 5, 11, 25, 27, 36, 38+2, 17억 4001만 원, 18명 ▲1212회(2월 21일·2호기) 5, 8, 25, 31, 41, 44+45, 26억 5408만 원, 12명 ▲1211회(2월 14일·2호기) 23, 26, 27, 35, 38, 40+10, 23억 7095만 원, 14명 ▲1210회(2월 7일·2호기) 1, 7, 9, 17, 27, 38+31, 11억 229만 원, 24명 ▲1209회(1월 31일·1호기) 2, 17, 20, 35, 37, 39+24, 13억 7191만 원, 22명 ▲1208회(1월 24일·1호기) 6, 27, 30, 36, 38, 42+25, 50억 171만 원, 6명 ▲1207회(1월 17일·1호기) 10, 22, 24, 27, 38, 45+11, 17억 3320만 원, 17명 ▲1206회(1월 10일·1호기) 1, 3, 17, 26, 27, 42+23, 18억 6880만 원, 15명 ▲1205회(1월 3일·1호기) 1, 4, 16, 23, 31, 41+2, 32억 2638만 원, 10명.</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4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1205235466.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12:06:00 +0900</pubDate>
            <title>
                <![CDATA[2026 함평 나비축제 초대가수 누구? 일정표·입장료·가는법까지 총정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 함평 나비축제 일정표와 초대가수, 입장료 정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20531_64d767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함평 나비대축제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4월 24일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5월 5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올해는 공연 라인업과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면서 함평 나비축제 가는법부터 임시 주차장 정보까지 미리 챙기려는 방문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p><p>    </p><p>함평 나비축제 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으로 마감 직전 도착하면 관람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오전 일찍 출발하는 편이 유리하다. 어린이날 전후로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피하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p><p>    </p><p>함평 나비축제 초대가수 일정표를 미리 확인해두면 방문 날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막 당일인 4월 24일은 김용빈이 무대에 올랐고 4월 25일은 김수찬이 공연한다. 5월 1일에는 록 밴드 부활이 출연하고 5월 2일에는 비오가 무대를 채운다. 폐막일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안성훈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2026 함평 나비축제 가수 라인업이 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 폭넓게 구성된 만큼 선호하는 가수 공연 날짜에 맞춰 일정을 잡으면 만족도가 높아진다. 공연은 대부분 오후에 집중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나비 생태 체험과 전시를 먼저 둘러보고 오후 공연 시간에 맞춰 주무대로 이동하는 동선이 효율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20550_a24a28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함평나비대축제 초대가수 라인업. / 함평군</figcaption></figure><div></div></div><p>함평 나비축제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이며 입장 시 2000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과 군인은 5000원에 1000원 쿠폰이 지급되고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이다. 쿠폰은 행사장 내 매장과 인근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부담은 더 낮아진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대상자라면 활용해볼 만하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어 사전에 준비해두면 입장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p><p>    </p><p>함평 나비축제 가는법은 자가용과 대중교통 두 가지로 나뉜다. 자가용 이용 시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번 축제 기간 중 KTX 함평역 임시정차 서비스가 운영된다. 정차 기간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5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8일간이다. KTX 이용객에 한해 함평역에서 축제장 나비주차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하루 1대가 배치돼 함평역에서 축제장 방향으로 오전 2회, 축제장에서 함평역 방향으로 오후 2회 운행한다. KTX 대상 열차 이용객은 입장권 10% 할인과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p><p>    </p><p>함평 나비축제 맛집은 축제장 인근 함평읍 일대에 몰려 있다. 함평은 한우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축제 방문과 함께 한우 식사를 계획하는 방문객도 적지 않다. 입장권 쿠폰을 인근 상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축제 관람 후 식사 자리에서 활용하면 실속을 챙길 수 있다.</p><p>    </p><p>올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와 자연생태 체험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가족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하루 이상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으며 흥행 출발을 알렸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는 방문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20630_881787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함평나비대축제 포스터. / 함평군</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7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1124515704.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11:28:00 +0900</pubDate>
            <title>
                <![CDATA[40대에 성균관대 입학해 수석 졸업, 50대에 교수 된 개그맨 근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지금의 유재석이 있기 전, 1990년대 방송가에는 또 한 명의 국민 MC가 있었다. SBS ‘도전 1000곡’, EBS ‘퀴즈 천하통일’, CBS FM 라디오까지 종횡무진하며 브라운관을 누비던 방송인이다. 바로 1983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재환이다. 그러던 그가 어느 순간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졌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12512_913dc7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송인 정재환 씨가 지난 2021년 경북 칠곡군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글씨체를 만든 할머니가 만든 배추전을 받아 먹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우친 할머니 400명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5명의 글씨를 글꼴로 제작했다. / 칠곡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그의 선택은 뜻밖의 곳으로 향해 있었다. 40대를 앞둔 시점, 그는 화려한 무대가 아닌 대학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2000년, 성균관대학교 인문학부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p><p>    </p><p>방송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그는 학업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모든 방송 스케줄을 수업에 맞춰 조정했고, 밤이 깊어질수록 책상 앞에 앉아 전공 서적을 읽고 리포트를 써 내려갔다. 새벽 3~4시까지 이어지는 공부는 일상이었다. 20대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그는 스스로를 더 몰아붙였다. 암기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걸 알았기에, 그만큼 더 오래, 더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결과 3년 동안 결석은 단 두 번뿐이었다. 그것마저도 갑작스러운 녹화 일정 변경 때문이었다.</p><p>    </p><p>정재환이 다시 공부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다. 한글문화연대 부대표로 활동하며 우리말 운동을 이어오던 그는, 언어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주변에서는 그의 공백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돌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12531_620930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그맨 출신 정재환 교수. / 유튜브 '조동아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리고 3년 뒤, 40대에 들어선 그는 그 시간의 결과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정재환은 6학기 만에 130학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졸업했고, 평균 4.32점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인문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2003년 졸업식에서는 총장상을 받았다. 매 학기 받은 성적 장학금을 자신이 만든 한글 동아리 후배들에게 돌려준 일화도 전해진다. 함께 방송 활동을 했던 김용만은, 그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사실에 깊은 감탄을 보냈다. 정재환은 이에 대해 담담하게 자신의 일상을 이어갔을 뿐이라는 태도를 보였다.</p><p>    </p><p>졸업 이후에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한국 근대사를 전공하며 연구를 이어갔다. 일제강점기 국어 말살 정책과, 이에 맞서 한글을 지켜낸 이들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몰두했다. 그렇게 쌓아 올린 시간은 13년. 그는 53세에 박사 학위를 받으며 학자로서의 길을 완성해 나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12617_2cce87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에 출연한 정재환 교수. / SBS '세 개의 시선'</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112621_3026de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재환 교수 근황. / SBS '세 개의 시선'</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그는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강단에 서는 한편, 방송에서도 지식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6월 SBS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해 ‘암(Cancer)’의 어원을 설명하며, 이를 처음 명명한 히포크라테스의 연구와 일화를 풀어냈다.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자의 분비물을 직접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스튜디오에는 놀라움이 번졌다. 이러한 태도는 그의 과거에서도 이어진다. 2003년 수석으로 졸업하던 당시, 그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자를 떠올렸다. 평생을 학생의 자세로 살아간 스승의 이야기였다.</p><p>    </p><p>신입생으로 시작해 40대에 수석 졸업, 그리고 50대에 박사까지. 많은 이들이 ‘늦었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그는 새로운 시작을 선택했다. 나이를 이유로 멈추기보다, 배우는 길을 택한 그의 선택들이 지금의 교수 정재환을 만들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6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0016409287.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10:15:00 +0900</pubDate>
            <title>
                <![CDATA[시청률 0%대였는데… 2026년 가장 추천하고 싶은 한국 드라마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언젠가 한 번은 꼭 다뤄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었다.</p><p>요즘은 드라마를 켜는 게 쉬는 게 아니라 또 다른 피로가 됐다. 화면 속에서는 매 회마다 누군가 배신당하고, 누군가 복수를 다짐하고, 누군가 죽거나 죽일 듯이 으르렁댄다. 볼 거리는 넘쳐나는데 보고 나서 편안한 한국 드라마는 좀처럼 없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드라마 제목 하나가 머릿속에 박혔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줄거리를 읽기도 전에 이미 반은 설득당한 기분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650_37c6bd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NA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1화 하이라이트.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선뜻 재생 버튼을 누르기까지 망설임이 없었던 건 아니다. 설현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고, 작품마다 연기력에 대한 말이 나왔다. 임시완도 충분히 검증된 배우지만 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는 미지수였다. 그럼에도 드라마 소개글 한 줄이 발목을 잡았다. <strong>'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 일상에 지친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strong> 세게 치고 들어오는 드라마가 아니라 조용히 옆에 앉아주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보였고, 그걸로 충분했다.</p><p>    </p><p>'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022년 11월 ENA에서 방영된 12부작 드라마로 주영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주인공 여름(설현)은 서울의 한 출판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삶이지만 늘 손해 보는 쪽이다. 참고 맞춰주는 게 몸에 배다 보니 직장에서도 관계에서도 소모되는 쪽은 언제나 여름이다. 그러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의지하던 엄마마저 갑작스럽게 잃는다. 버텨오던 일상이 한꺼번에 무너졌다.</p><p>    </p><h3>서울 반대편으로</h3><p>    </p><p>그날도 출근길이었다. 플랫폼을 빠져나가는 지하철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역사 밖으로 벚꽃이 피어있었다. 여름은 반대 방향 열차에 올라탔다.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차 안이 비어갔고, 창밖이 조용해졌다. 드라마는 그 장면을 두고 <strong>"같은 세계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strong>고 표현한다. 그 짧은 장면 하나가 이 드라마가 하려는 말을 압축하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727_b97241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설현.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732_270aa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설현.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은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배낭 하나만 챙겨 서울을 떠난다. 가장 필요한 것만 골라 담았다. 그러다 도착한 곳은 해안선 끄트머리에 붙어있는 한적한 마을이었다. 안곡을 기웃거리던 여름의 발길을 붙잡은 건 작은 도서관이었다. 하루 종일 공짜로 책을 볼 수 있는 그곳이 마음에 들었다. 이곳에서 살아보자 싶었다. 단돈 5만원에 오래 방치된 당구장 폐건물을 얻어 짐을 풀었고, 생전 처음으로 하루를 자기 뜻대로 쓰기 시작한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걷고 싶을 때 걷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하루들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852_72d4fa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회사를 그만 두고 안곡으로 떠난 설현.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856_232bd0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유를 얻은 설현.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안곡에서의 시간이 처음부터 편하지는 않았다. 외지에서 온 여름을 마을 사람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텃세와 시선 속에서 여름은 혼자 버텨야 했다. 그 안에서 여름 곁에 먼저 다가온 건 안곡 도서관에서 일하는 대범(임시완)이었다. 말수도 적고 표정도 잘 내비치지 않지만 어딘가 오래 눌러온 것이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여름이 흔들릴 때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존재였다. 동네 고등학생 봄(신은수)도 여름이 마을에 스며드는 데 한몫했다. 처음엔 서로를 밀어내듯 대하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드라마 안에서 제법 따뜻하게 그려진다.</p><p>    </p><h3>시청률 0%가 말해주지 못한 것</h3><p>    </p><p>드라마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결이 다르다. 잔잔하게 쌓아온 일상의 온도가 후반부에서 마을에 얽힌 사건으로 급격히 바뀐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전환이지만 그럼에도 드라마가 끝까지 놓지 않는 것, 지쳐있는 사람 곁에 조용히 앉아있겠다는 태도만큼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01807_6cad97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설현과 임시완(오른쪽)이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 태도를 가장 잘 살린 건 배우들이었다. 설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설현이라는 배우에 대한 인상은 연기력 논란이 전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름이라는 인물 안에서 설현은 달랐다. 오버하지 않고, 힘주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 캐릭터가 배우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경우다. 임시완도 대범이라는 인물의 과묵함과 온기를 억지 없이 표현했고, 두 사람의 호흡이 드라마를 끝까지 지탱했다.</p><p>    </p><p>방영 당시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처참했다. 첫 회 0.633%로 시작해 끝내 1%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했다. 당시엔 존재 자체를 몰랐을 만큼 조용히 왔다 조용히 사라졌다. 그런데 넷플릭스를 통해 'Summer Strike'라는 제목으로 해외에 소개된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빠르게 소비되고 잊히는 콘텐츠들 사이에서 이 드라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 사람이 늘었다. 지금도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다.</p><p>    </p><p>여름은 역사 밖 벚꽃을 보고 반대 방향 지하철에 올라탔다. 평생 유지했던 문법을 스스로 깼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숨을 고르고 싶다면, 이 드라마가 그 여유를 대신 살아준다. 우리도 우리만의 안곡을 찾아볼 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TL3zQtr31M?si=1_Y1bky81Doo8M2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3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202604250819535721.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08:22:00 +0900</pubDate>
            <title>
                <![CDATA[압도적이다…5회 만에 분당 13.7% 찍고 73개국 제패한 '2026 한국 드라마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MBC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이 5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켜내며 동시간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001_7285f9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5회 장면.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div><h3>■ 5회 시청률 수도권 10.9%…금요 전체 트리플 크라운</h3><p>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5회 시청률은 수도권 10.9%, 전국 10.6%, 2054 4.3%를 기록했다. 전회 대비 상승한 수치로 수도권·전국·2054 세 부문 모두 금요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석권했다.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내진연에 등장하는 순간은 분당 최고 13.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p><p>    </p><p>이날 방송에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계약결혼 합의 이후 제법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지키겠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파혼을 선언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겼고, 성희주는 이를 가만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활과 화살을 앞에 두고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라고 말했고, 이 한 마디는 이안대군이 오래 억눌러 온 승부욕을 끌어냈다. 이안대군이 성희주의 당돌함을 굽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자 성희주는 "휘는 법만 아시니 이길 수 있는 상대한테도 지는 겁니다"라며 "휘지 마세요. 물러나지도 말고 양보하지도 마세요"라고 받아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025_3cfe79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028_40a401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회 명장면.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은 독대를 통해 서로가 품고 있던 상처를 마주했다.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뒤 트라우마에 시달려 온 이안대군과 가혹한 현실 앞에서도 끝내 물러서지 않아야 했던 성희주는 서로의 절실함을 이해하게 됐다.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저랑 같이 걸으면 돼요"라며 다시 손을 내밀었고, 이안대군은 그 말에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았다.</p><p>    </p><p>내진연 행사 장면은 이날 방송의 정점이었다. 준비된 당의 대신 슈트를 선택한 성희주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는 달라졌다. 뒤이어 나타난 이안대군이 성희주에게 "한 수 가르쳐 주시죠, 후배님 곁에 왔으니"라며 손을 잡는 순간 모든 시선이 두 사람에게 쏠렸다. "몸 사리지 않고 싸우마, 네가 그러하듯"이라는 이안대군의 다짐이 화면 위에 겹치며 5회가 막을 내렸다.</p><p>    </p><p>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네이버 '21세기 대군부인' 라운지에는 <i><strong>"변우석 눈빛으로 최고의 연기를 하네요", "시간이 너무 순삭입니다", "아이유 연기 잘한다", "오늘 5화 제일 재밌는데?", "두근거리며 봤어요", "변우석 찢었다", "전 요즘 금토만 보고 살아요", "한국 드라마는 5화부터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본방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strong></i>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117_7e1282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이유.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div><h3>■ 타임지 선정 '2026 최고 기대작'…73개국 TOP 10 진입</h3><p>    </p><p>국내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글로벌 수치는 더욱 놀랍다. 24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은 23일 기준 브라질·페루·볼리비아·칠레·콜롬비아·코스타리카·멕시코 등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한국·대만·브라질 등을 포함해 총 73개 국가 및 지역 TOP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웨이브에서도 첫 방송 이후 줄곧 TOP 20 가운데 1위를 지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136_f2b01d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승연.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5/img_20260425082138_18047f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1세기 대군부인' 6회 예고. / MBC '21세기 대군부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인기는 방영 전부터 예고됐다.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 1위에 오른 작품이 '21세기 대군부인'이었다. 첫 방송 이전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광고 완판을 달성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조사에서 4월 2주차 화제성 점유율 90%를 돌파하고 전체 콘텐츠 점유율 50%를 넘기는 성과를 이뤘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나란히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짧게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재회했다.</p><p>    </p><p>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도 많다. 총 12부작으로 스페셜 1부작이 추가로 예고돼 있다. 원작 없이 순수 창작된 작품이며 인물관계도는 성희주·이안대군·민정우·윤이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3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2235073739.jpg</image>
            <pubDate>Sat, 25 Apr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자기 비하하지 말라”… 故 이순재가 생전 말한 ‘인생을 망치는 생각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짧고 빠른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다. 몇 초 만에 소비되고 사라지는 말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오래 곱씹게 되는 문장도 있다. 배우 고(故) 이순재가 생전 남긴 말이 그렇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223515_deef91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 이순재 선생님을 추억하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故) 이순재는 생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자기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며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정진하면 결국 이루어진다”고 말했다.</p><p><div><h3>스스로를 낮추는 순간, 가능성도 닫힌다</h3></div>  <p>단순한 조언처럼 들리지만, 그의 말은 쉽게 지나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어차피 나는 안 된다”,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반복하며 결국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 이런 무의식적인 자기 부정을 그는 경계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223540_27d357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70년간 연기 인생을 이어오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은 배우 이순재가 지난해 11월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순재는 인간의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태어나는 조건은 각자 다르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데에는 의미가 있다”며 “누구도 덤으로 태어난 존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환경의 차이가 가능성의 부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p>  <div><h3>자기 비하가 만든 보이지 않는 한계</h3></div>  <p>‘존재의 의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순재는 “존재는 항상 대상을 전제로 한다”며 “관객이든,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든 그 자체가 의미”라고 설명했다.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는 태도는 이런 관계를 보지 못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봤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223557_15e588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전 유퀴즈에 출연한 이순재 선생님. / 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자기 비하가 종종 ‘겸손’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욕심을 줄이고 기대를 낮추는 태도가 미덕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결국 스스로를 한계 안에 가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를 이유로 대접받으려 하면 늙는 것”이라며 자신을 규정하는 태도를 경계했다.</p>    <p>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순재에 대해 “자만이 없고,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으며, 적당히 하는 법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철저히 준비하는 건 동료와 후배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엄격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p>    <p>이순재는 “인생에는 완성이 없다”고도 말했다. 이어 “어느 시점에 성취가 있을 뿐, 그것이 끝은 아니다”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삶”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로 안 되는 일이 된다”며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태도를 경계했다. 가능성을 열어두는 순간 새로운 길이 생긴다고도 강조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223645_786789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하며 / 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223649_118455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하며 / 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figcaption></figure><div></div></div><p><p>한편, 고(故) 이순재는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철학과 재학 시절 영국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가 출연한 영화 ‘햄릿’을 보고 배우의 길을 결심했다.</p>    <p>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그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TV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갔다. 이후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1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p>    <p>말년까지 무대를 지킨 그는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건강 악화로 재활 치료를 받아오다 같은 해 11월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APzZbaAg?si=LIAUG8IEMs2sSo2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2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833534035.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20:45:00 +0900</pubDate>
            <title>
                <![CDATA[“매달 15만 원씩 들어온다”…7월부터 시작되는 ‘이 지원금’, 누가 받나 봤더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이어 정부가 이번에는 지방 소멸 위기를 겨냥한 정책을 내놨다. 인구감소 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본격 추진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83358_2ce89d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부터 기본소득을 새로 지급할 5개 군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p><p>    </p><p>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방법과 지급일,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청 대상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가운데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인 10개 군을 제외한 59개 군이다.</p><p>    </p><p>국비 지원 규모는 6개월 기준 706억 원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5개 군 주민 약 19만 6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p><p>    </p><p>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앞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북 옥천·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북 장수·전남 곡성·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10개 군이 지난 2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했다.</p><p>    </p><p>시행 이후 성과도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p><p>    </p><h3>7월부터 월 15만 원…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방법</h3><p>    </p><p>이번에 추가 선정되는 군에서는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7월부터 지급되며,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p><p>    </p><p>1인 기준 월 15만 원이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60만 원 수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83415_f99f58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받기 위해 줄 선 주민들. 지난 2월 충남 청양군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은 자동 지급이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초 1회만 하면 된다. 해당 지역 거주 30일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고, 미성년자·피후견인·거동이 불편한 경우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p><p>    </p><p>외국인 중 영주권자·결혼이민자·난민 인정자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영내 상시 거주하는 현역 병사는 제외된다.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받는 경우 지자체 판단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p><p>    </p><p>가장 중요한 조건은 실거주다. 주소만 이전한 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p>타 지역 직장이나 대학에 다니는 경우에는 주 3일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물러야 한다. 실거주 여부는 매월 읍·면 위원회와 마을조사단이 확인한다.</p><p>    </p><p>다만 60일 이내의 입원이나 여행 등 불가피한 사정은 예외로 인정된다. 조사 당시 부재로 지급이 중단되더라도 교통비나 지역 내 소비 영수증 등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재심사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p><p>    </p><h3>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한도는?</h3><p>    </p><p>지급 방식은 현금이나 종이상품권이 아닌 카드형 또는 모바일형이다. 사용은 원칙적으로 거주 읍·면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장에서 가능하다.</p><p>    </p><p>주유소와 편의점은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83438_195a6b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옥천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1위는 '음식점'. 옥천군 향수ok카드. / 옥천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읍과 생활권이 분리된 면 지역 주민은 병원·약국·학원·안경원·영화관 등 5개 업종에 한해 읍 지역에서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p><p>    </p><p>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편의점과 합산해 월 5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p><p>    </p><p>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읍 지역은 3개월, 면 지역은 6개월 이후 소멸된다. 신안과 영양은 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p><p>    </p><h3>시범 6개월…인구 흐름 변화 나타나</h3><p>    </p><p>시범사업 지역 발표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10개 군의 월평균 인구 증가율은 5.4%를 기록했다. 감소세를 보이던 지역에서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p><p>    </p><p>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전체 전입자의 26.2%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유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83501_106647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5년 9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입법 촉구 500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관련 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당시 발의된 농어촌 기본소득 법안은 농어촌 읍·면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월 30만 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도권 유입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 연천으로, 6개월간 전입자 3407명 중 79.8%인 2720명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나머지 9개 군도 평균 20.3%가 수도권에서 유입됐다.</p><p>    </p><p>강원 정선은 34.3%, 충남 청양은 31.7%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p><p>    </p><p>인접 지역 간 이동도 나타났다. 경북 영양과 경남 남해는 도내 인근 지역에서 유입 비중이 컸고, 전남 신안은 목포·무안 등 주변 도시에서의 전입이 많았다.</p><p>    </p><p>농식품부는 재원 확보 능력과 사업 추진 의지를 중심으로 심사해 5월 중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p><p>    </p><p>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시행 초기부터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회복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추가 지역을 신속히 선정해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p><p>    </p><p>59개 군이 5개 지역 선정을 놓고 경쟁하는 만큼, 선정 결과에 따라 하반기 인구 이동에도 변화가 예상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651576275.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6:53:00 +0900</pubDate>
            <title>
                <![CDATA['거주지 무단외출' 조두순, 징역 2년 구형받자 법정에서 남긴 말]]>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조두순 근황이 다시 전해졌다. 출소한 지 4년여가 지났지만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규정을 반복적으로 어긴 혐의로 항소심 결심 공판까지 받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202_58cd99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3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서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조씨에게 야간외출 제한명령을 어긴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4일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징역 2년을 재차 구형했다. 1심 선고형인 징역 8개월에 치료감호가 지나치게 가볍다는 판단에서다. 검사는 "동종 전력이 이미 있고 재범 위험성이 높으며 누범 기간 반성 없이 범행을 반복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p><p>    </p><p>조두순의 전자발찌 이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2월 출소 직후부터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왔으며 출소 3년 만인 2023년 12월에는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해 징역 3개월을 복역했다. 그로부터 불과 3~4개월 만인 지난해 3월부터 6월 초까지 다시 안산시 거주지를 벗어나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4차례 어겼다. 여기에 자택 내에서 전자발찌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까지 더해졌다.</p><p>    </p><p>조두순에게 적용 중인 외출 제한 시간은 아동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오후 3~6시, 그리고 야간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다. 아동 성범죄 전력을 고려해 아이들이 통학하는 시간대를 특정해 이동을 제한한 조치다. 그 시간대에 거주지를 벗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이 조치의 목적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p><p>    </p><p>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건강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쓰레기를 버리거나 잃어버린 현금을 찾으려 계단실에 나간 것이었고 곧바로 돌아왔다는 주장이었다. 아울러 "현재 치매로 사물 변별과 의사결정 능력이 현저히 미약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도 그 질병으로 인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논리다.</p><p>    </p><p>하지만 검찰의 시각은 다르다.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의 외출 제한 위반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전자장치를 집 안에서 고의로 파손한 혐의는 감시 자체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재범 위험성과 누범 전력을 강조한 검찰의 구형 배경이기도 하다.</p><p>    </p><p>법정 안에서 조두순의 발언은 일관성이 없었다. 재판장이 "본인이 한 행위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자 "내 행위에 대해 이유도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가 곧바로 아내의 전세 문제, 월세 이야기를 꺼내며 공소사실과 무관한 말을 이어갔다. 면회에 대한 질문에는 "아내는 자주 온다"고 답했다.</p><p>    </p><p>출소 이후 조두순을 둘러싼 사회적 감시 요구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주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출소 당시부터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며 외출 제한 위반이 반복될수록 전자발찌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함께 커진다. 전자장치가 부착돼 있어도 착용자가 이를 훼손하거나 시간 제한을 반복적으로 어길 경우 제도적 억지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p>    </p><p>1심이 선고한 징역 8개월은 검찰 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항소심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대로 원심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판단할지, 아니면 변호인의 건강 감경 주장을 일부 받아들일지는 6월 17일 오후 2시 선고 기일에 결론이 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5219_f41f74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뒷짐지고 거주지로 향하는 조두순.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지난 2020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마치고 뒷짐을 지고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40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623097695.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6:25:00 +0900</pubDate>
            <title>
                <![CDATA[10만 명 몰렸다…유효기간 폐지되자 “한 번 따면 평생 써먹는다”는 한국 자격증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합격증 유효기간과 제78회 시험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2317_49503d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영원중학교에서 열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입실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채용, 교원 임용, 공기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국가 공인 시험이다. 특히 취업 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거치는 ‘필수 자격증’으로 꼽힌다.</p><p>    </p><p>실제 응시 규모도 상당하다. 제77회 시험에는 지원자 12만8640명 가운데 11만1759명이 시험에 응시해 한 회차에만 10만 명 이상이 시험을 치르는 대규모 국가시험임을 보여줬다. 합격자는 6만7862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60.72%였다.</p><p>    </p><p>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합격증의 유효기간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식적인 유효기간은 없다. 202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등급의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되면서 한 번 취득한 성적은 별도의 만료 없이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됐다.</p><p>    </p><p>과거에는 공무원 시험 등에서 한능검 성적 인정 기간을 5년으로 제한했지만,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취득 시기와 관계없이 유효하게 인정받는 구조로 바뀌었다. 교원 임용시험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성적 인정기간이 폐지됐다. 중복 응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수험생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p><p>    </p><p>다만 모든 기관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공기업이나 민간기업은 자체 기준에 따라 2~3년 이내 성적만 인정하는 경우가 있으며, 군 관련 지원 역시 일정 기간 내 성적만 요구하는 별도 기준이 존재한다. 따라서 지원 전 해당 기관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2421_76b34b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2년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열린 12일 오전 응시생들이 시험장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한 번 취득하면 사실상 평생 활용 가능한 자격으로 바뀌면서 한능검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에 제도 변화까지 더해지면서 응시 열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27년부터는 9급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폐지되고, 한능검 3급 이상 성적으로 대체된다. 해당 성적 역시 유효기간 제한 없이 인정된다.</p><p>    </p><p>2026년에는 시험 횟수도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기존 연 4회에서 5회로 확대된 것으로, 2027년 제도 개편에 따른 응시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62335_dec89e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능검 시험 일정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제78회 한능검은 심화 등급만 시행되며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다. 취소 좌석 접수는 5월 5일부터 5월 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p><p>    </p><p>시험일은 5월 23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5일이다. 수험표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출력할 수 있고, 권역 및 시험장 변경은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p><p>    </p><p>환불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100% 환불은 5월 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이후 5월 15일 오후 5시까지는 50%만 환불된다. 그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p><p>    </p><p>제79회 시험은 8월 9일 일요일에 시행된다. 해당 회차는 토요 근무자를 고려해 일요일로 편성됐으며, 심화와 기본 등급이 모두 시행된다. 기본 등급 응시자는 이 회차를 노려볼 만하다. 원서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이다.</p><p>    </p><p>이어 제80회는 10월 17일, 제81회는 11월 28일에 각각 시행된다. 두 회차 모두 심화 등급만 운영된다. 제80회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81회는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각각 10월 30일과 12월 11일이다.</p><p>    </p><p>시험 당일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세부 일정과 유의사항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div><strong>[※ 이 기사에 포함된 시험 일정 및 접수 관련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8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451523361.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5:05:00 +0900</pubDate>
            <title>
                <![CDATA[“900만 명 넘게 찾았다”… 봄꽃으로 물든 25만㎡ 수도권 대표 한국 여행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양꽃박람회 2026이 오늘(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5200_7e8dfd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5만㎡ 규모로 펼쳐진다. 1997년 첫 개막 이후 누적 방문객 900만 명을 넘긴 고양시의 대표 봄 축제로, 올해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야외전시, 실내 특별전시, 공연·이벤트, 플라워마켓 등이 대거 준비됐다.</p><p>    </p><h3>■ 혼천의 모티프 13m 조형물·펭수까지… 야외전시 볼거리 풍성</h3><p>    </p><p>야외전시의 테마는 '시간여행'이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 조성된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조선시대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받은 메인 조형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높이 13m, 폭 26m에 달하는 이 조형물에는 회전하는 구형 꽃 조형물이 설치돼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해시계와 물시계도 함께 형상화돼 공간을 채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5322_c1c710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활용한 '빛담정원'도 눈길을 끈다. 한국 전통미를 살린 입체 구조물과 자연의 빛을 담은 행잉 정원으로 꾸민 공중정원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마음의 온도 정원'은 MBTI, 퍼스널 컬러 등을 접목해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을 꽃과 색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정원으로 운영된다. '플라워 테라피 가든'은 수목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조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힐링 정원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등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p><p>    </p><p>추억을 테마로 한 '그 시절 그 꽃 정원', '추억의 골목 정원', '화(꽃)답하라 1997' 등 여러 정원도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장미원에 조성된 '로즈 페스타' 정원에서는 장미공방 체험과 퍼포먼스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로테이션 소개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꽃과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p><p>    </p><p>EBS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펭수의 꽃놀이 정원'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약 5m 규모의 펭수 에어 조형물을 중심으로 캠핑 감성의 피크닉 테마 공간이 펼쳐지며, 5월 1일에는 펭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p><p>    </p><h3>■ 세계 30개국 희귀 꽃 한자리에… 실내 특별전시도 알차</h3><p>    </p><p>실내 화훼교류관에서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플로럴 오디세이(Floral Odyssey)'가 열린다.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홍콩, 대한민국 등 5개국 작가 5명이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저마다의 색깔을 표현한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등 약 30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희귀한 꽃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얼음 결정이 맺힌 듯한 신비로운 '엘사 튤립', 화경 15cm 이상의 대형 다알리아, 길이 1.2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등 이색 식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5357_da18db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열린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화훼산업관에서는 해외 품종 30여 개, 국내 품종 170여 개를 포함한 화훼 신품종 전시가 이뤄진다. 또 흙과 씨앗으로 '시드볼'을 만들어 산불 피해 지역을 돕는 캠페인도 진행돼 관람객이 직접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실내 무대에서는 제13회 프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4월 26일), 한국꽃꽂이대회(4월 30일),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진대회(5월 2~3일), 제8회 어린이 꽃장식대회(5월 5일), 아마추어 꽃장식대회(5월 5일)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p><p>    </p><h3>■ 김다현 축하공연·트로트 무대… 플라워마켓도 운영</h3><p>    </p><p>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24일 개막일 수변무대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2' 출연 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수변무대, 버스킹무대, 장밋빛무대 등 세 곳에서 대중음악과 트로트는 물론 성악, 플루트, 치어리딩, 시니어 패션쇼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수변무대 인근에서는 꽃박람회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수상꽃자전거도 운영된다. 한울광장 인근에서는 고양 플라워마켓이 열려 지역 30여 개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화훼류와 농특산물, 이색 소품 등을 만날 수 있다.</p><p>    </p><h3>■ 고양꽃박람회 입장료·할인·무료입장 대상 총정리</h3><p>    </p><p>입장료는 현장판매 기준으로 일반권 1만5000원, 우대권(어린이·청소년·경로) 1만2000원이다. 고양시민, 대중교통 이용객, 다자녀(자녀 2인 이상) 가정에는 3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증장애인(구 1~3급) 및 동반 1인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p><p>    </p><p>무료입장 대상도 있다. 평일 영유아 단체 인솔자(10인당 1인), 만 36개월 미만 영아(유료입장 보호자 1인당 1인), 네 자녀 이상 가정(사전 예약 필수)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의 '꽃길열차' 등 봄꽃 여행상품 이용 고객은 여행 당일 안내 문자나 안내문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정상가 대비 20%(3000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이 입장권을 제시하면 파주평화임진각곤돌라, 아쿠아필드, 아쿠아플래닛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p><p>    </p><h3>■ 반려동물 입장 불가·임시주차장 3곳 운영… 교통 안내</h3><p>    </p><p>고양꽃박람회에서 반려동물은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을 제외하고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45237_b76bce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양꽃박람회 임시주차장 안내. /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임시주차장은 까치주차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7-1, 주말·공휴일 전용), 장미주차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 전 기간 개방), 선인장주차장(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786, 전 기간 개방) 세 곳이 운영된다. 임시주차장은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이 아니며, 각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7~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내비게이션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임시주차장'을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p><p>    </p><p>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또는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GTX-A 킨텍스역 2번·3번 출구를 이용할 경우 도보 20분이 걸리며, 장미주차장 셔틀버스 탑승도 가능하다. GTX-A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원마운트 앞 버스 정류장에서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현장 매표소는 오후 5시 20분,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58.8034920916784!2d126.768853!3d37.653823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854654af619d%3A0x14ddecc7b303eb0!2z6rOg7JaRIOq9g-yghOyLnOq0gA!5e0!3m2!1sko!2skr!4v177700963677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35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1029008935.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10:31:00 +0900</pubDate>
            <title>
                <![CDATA[셋로그 뜻·찍는법·오류까지...갤럭시 출시 앞두고 관심 급증]]>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갤럭시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셋로그(SETLOG) 안드로이드 버전이 2026년 4월 말 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2908_4c3433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셋로그를 하는 젊은 세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금까지 셋로그는 아이폰(iOS)에서만 쓸 수 있었다.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며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순위 1위,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를 동시에 기록했지만 갤럭시 유저들은 쓸 수 없었고, 실제로 앱스토어 리뷰에는 "모임이 4명인데 그 중 2명이 갤럭시라 참가를 못 한다"는 불만이 잇따랐을 정도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이 열려 있어 등록해두면 베타 버전 출시 즉시 자동 설치되며, 정식 버전은 베타 안정화 이후 별도 공지를 통해 나올 전망이다.</p><p>    </p><p>셋로그 뜻은 '하루를 세팅한다(Set)'와 '일상을 기록한다(Log)'를 합친 말이다. 짧은 영상 여러 개를 한 화면에 분할해서 보여주는 기록 방식으로, 편집 없이도 하루를 압축한 감성 브이로그가 자동으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일각에서는 카톡과 카카오스토리를 합친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다. 셋로그는 원래 3명이 함께 하루를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나 업데이트를 거치며 4명에서 최대 12명까지도 함께할 수 있게 인원이 확장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3026_5cc611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셋로그로 브이로그를 찍어 올린 모습. / 셋로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셋로그 사용방법은 앱 설치 후 단체방인 '로그'를 만들고 친구에게 초대 링크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로그가 만들어지면 참여자가 설정해둔 알림 주기에 맞춰 알림이 오는데, 매시간, 3시간마다, 끔 중에서 자신의 생활 리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알림이 울리는 순간 2~4초짜리 짧은 영상을 찍어 올리면 되고, 이렇게 쌓인 영상들은 자동으로 합쳐져 하나의 브이로그가 완성된다.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분할 화면 형태로 저장돼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원하는 플랫폼에 바로 올릴 수 있다. 또한 채팅방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어 인스타그램 DM처럼 연락용으로 쓰는 이용자들도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2942_174dc4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셋로그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 / 셋로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셋로그 찍는법은 분할 화면 구성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라면 4분할부터 시작하는 것이 무난한데, 칸이 너무 많으면 화면이 복잡해져 감성이 살지 않는다.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고, 3초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 셀카도 흔들림 없이 담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기능도 있어 알림을 받자마자 빠르게 촬영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영상을 구성할 때는 카페 컵, 걷는 발, 하늘, 책 넘기는 손처럼 정적인 컷과 움직이는 컷을 섞고 전체 색감을 비슷하게 맞추면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온다. 아울러 밝은 자연광 아래서 찍는 것도 영상 선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셋로그 오류나 셋로그 안보임 문제는 대부분 권한 설정에서 비롯된다.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셋로그 알림 권한이 허용 상태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갤럭시 유저의 경우 배터리 최적화 설정 때문에 백그라운드 앱 활동이 제한되어 알림이 늦게 오거나 아예 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해당 설정을 '제한 없음'으로 바꿔야 한다. 촬영 화면이 검게 뜨거나 카메라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앱 권한 설정에서 카메라와 마이크가 모두 허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을 때는 저장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지 먼저 체크하고,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번갈아 전환해보거나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릴 때는 서버 과부하로 인한 일시적 오류도 발생할 수 있어 이런 경우에는 잠시 후 재시도하면 된다.</p><p>    </p><p>셋로그가 Z세대 사이에서 이토록 빠르게 퍼진 데에는 기존 SNS와 뚜렷하게 다른 소통 방식이 자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무언가를 올리려면 촬영, 보정, 문구 작성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고, 릴스는 편집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셋로그는 이 과정을 건너뛴다. 꾸미지 않아도 되고 잘 찍지 않아도 된다. 인스타그램 피로를 느끼는 이용자들이 셋로그로 넘어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X에서는 관련 추천 게시물이 수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셋로그로 만든 우정 브이로그가 잇따라 올라오며 확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103057_0a8687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셋로그에 공유된 일상. / 셋로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4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2226251982.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7:29:00 +0900</pubDate>
            <title>
                <![CDATA[이 말만큼은…이호선 교수가 꼽은 나이 들수록 가장 추해 보이는 말 1가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나이가 들수록 말투는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압축해서 보여준다.</p><p>    </p><p>심리학자 이호선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 출연해 노년기에 사람을 가장 추하게 만드는 말을 짚었다. 단순한 언어 예절 문제가 아니라, 수십 년 쌓인 삶의 방식이 말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고 전했다. 나이 들수록 가장 추잡하게 보이는 말이 무엇인지 살펴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2639_80f877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호선 교수가 손가락을 들고 있는 모습. / 이호선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h3>3. 자랑질</h3><p>    </p><p>자랑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이 교수는 자랑할 게 있다는 건 그나마 뭔가를 이뤄낸 것이라며, 어쩌다 하는 자랑은 밉지 않다고 했다. 오히려 쓴소리만 하거나 돈 빌려가는 사람보다 낫다는 표현까지 썼다. 문제는 듣는 사람의 표정이 굳어지고 말투가 불편해지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밀어붙이는 경우다. 이 교수는 이를 맥락 민감성의 부재, 쉽게 말해 눈치 없음이라고 표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2710_046f0b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랑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자식 자랑은 가장 조심해야 할 영역으로 꼽혔다.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부모는 없다. 그런데도 자식이 뜻대로 안 풀리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그 상황에 놓인 사람 앞에서 자식 자랑을 멈추지 못한다면 그건 자랑이 아니라 상처가 된다. 나이 들수록 내 말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꽂히는지를 먼저 헤아리는 게 어른의 언어라는 것이다.</p><p>    </p><h3>2. 이간질</h3><p>    </p><p>이 교수는 이간질을 "진짜 최악"이라고 표현했다. 어린 시절 친한 친구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이간질은 치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50대, 60대, 70대, 80대가 넘어서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교수는 이간질을 하는 사람 10명 중 8, 9명은 이기주의자라고 봤다. 관계를 갈라놓고 그 중간에 우뚝 서려는 심리, 원하는 것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려는 욕구가 이간질의 뿌리라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2726_0b5ee2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간질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나이 들어서도 그런 행위를 한다는 건 어른으로서의 성숙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답답하고 한심하며 심지어 불쌍하기까지 하다"고 했다. 주변 관계를 갈아먹으면서 얻는 우월감이 결국 자신을 고립시킨다는 걸 정작 본인만 모른다.</p><p>    </p><h3>1. 욕설</h3><p>    </p><p>이 교수가 가장 강하게 비판한 건 욕이다. 특히 배우자에게, 자식에게, 후배와 젊은 세대에게 습관적으로 욕을 하고 언성까지 높이는 경우를 지목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인격적 교류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22750_42492d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이가 멀어진 부부의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교수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표현을 썼다. 어떤 말을 쓰느냐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그대로 드러낸다는 뜻이다. 가끔 친한 사이에서 장난처럼 욕이 섞이는 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머지 일상에서 품 있는 말을 쓴다면 괜찮다고도 했다. 하지만 욕이 일상이 되고, 상대를 가리지 않으며, 멈추려는 의지조차 없다면 얘기가 달라진다.</p><p>    </p><p>욕을 할 수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굳이 욕을 선택한다는 건 스스로 좋은 언어를 쓸 기회를 걷어차는 것이다. 이 교수는 사람의 탈을 쓰고 있지만 스스로 사람이길 않길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더 나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스스로 날리고 있다는 얘기다.</p><p>    </p><p>말은 쌓인다. 수십 년 동안 써온 언어가 그 사람의 표정을 만들고, 관계를 만들고, 결국 삶 전체의 질을 결정한다. 지금 내가 쓰는 말이 10년 후 나의 얼굴이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hQVMend48E?si=zkV2OkX8_-5jZoY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2344099987.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6:49:00 +0900</pubDate>
            <title>
                <![CDATA[“삼전 노조 총파업 막는다” 500만 개미군단…평택 상륙작전 개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자, ‘500만 개미 군단’을 내세운 주주들도 평택으로 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413_1c6c7d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노조가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5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일 경기 평택캠퍼스 앞. 초기업노조가 4만여 명 규모의 투쟁 결의대회를 연 시각, 맞은편 고덕국제대로에는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소속 주주들이 집결했다.</p><p>    </p><p>주주 단체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평택시 고덕국제대로에서 노조 집회에 맞선 집회를 열었다. 집회 신고 인원은 20명이며,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는 삼성전자 개인주주 약 500만 명을 대표한다는 입장이다.</p><p>    </p><p>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단상에 올라 “500만 주주는 미래 투자를 포기하게 만드는 무리한 성과급 요구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외쳤다. 이어 “반도체 공장은 한 번 가동이 중단되면 재가동에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만큼, 파업은 주주 재산에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p><p>    </p><p>이들은 “성과급 40조 원 요구와 생산 차질 우려에 맞서 주주들이 나섰다”며 “삼성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p><p>    </p><p>노조와 주주 집회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가운데, 경찰은 양측 간 우발 상황 가능성에 대비해 400여 명을 투입하고 현장 통제에 나섰다.</p><p>    </p><h3>성과급 40조 요구에 주주 반발</h3><p>    </p><p>주주들이 문제 삼은 건 노조 요구 규모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선 폐지와 함께 2025년 영업이익의 15%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조 5000억 원에 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447_13fad9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주본부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4·23 투쟁 결의대회'를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 총액 11조 원의 네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p><p>    </p><p>민 대표는 “실적이 좋을 때는 성과를 나누자면서, 수익이 나지 않을 때는 고용 유지만 요구하는 것은 권리만 앞세우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노조가 생산라인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요구”라고 지적했다.</p><p>    </p><h3>얼굴 밟고, 펀치백 치고…총파업 수순</h3><p>    </p><p>같은 시각 노조 집회 현장 분위기는 격앙됐다.</p><p>    </p><p>바닥에는 이재용 회장과 주요 경영진 얼굴이 인쇄된 대형 현수막이 깔렸고, 조합원들이 이를 밟고 지나갔다. ‘째째용’, ‘전시황’, ‘노때문’ 등의 표현이 적힌 이미지도 등장했다. 펀치백과 얼굴 부분이 뚫린 구조물 앞에서는 낙서와 훼손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509_0d9627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조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이어진 교섭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다는 입장이다. 성과급 산정 기준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았고, 사측이 일회성 보상으로 마무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529_a57a17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의 사진을 밟고 지나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34530_2dd6a6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낙서하고 찢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의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초기업노조를 비롯해 삼성전자노조동행,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공동투쟁본부는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p><p>    </p><h3>“총파업 강행하면 광화문으로”</h3><p>    </p><p>주주운동본부는 이번 평택 집결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p><p>    </p><p>민 대표는 “지금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첫 단계”라며 “총파업이 강행될 경우 광화문에서 국민 총궐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들이 결집하는 순간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p><p>    </p><p>이번 집회가 사측의 사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서는 “주주·노조·사측은 각각 독립된 주체”라며 선을 그었다.</p><p>    </p><p>한편 삼성전자는 파업 상황에서도 안전 인력은 정상 근무해야 한다는 방침을 사내에 공지했다. 반도체 공정 특성상 유독성·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만큼 필수 인력 공백은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체 직원 약 12만 8000명 중 약 5%가 필수 유지 인력으로 요청된 것으로 전해졌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1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0157104916.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2:02:00 +0900</pubDate>
            <title>
                <![CDATA[2026 영월 단종문화제 일정 라인업 공개…박지훈도 힘 보탰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영월 단종문화제 일정과 라인업, 주차장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15717_b18554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여운이 강원 영월로 이어지며 축제 현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스크린 속 이야기로만 머물던 단종의 서사가 실제 공간과 맞물리면서 방문객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6 단종문화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역사와 대중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로 꾸려졌다.</p><p>    </p><p>영월 단종문화제는 1967년 시작된 뒤 꾸준히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삼았다. 영월 동강둔치와 장릉, 청령포 일대가 주요 행사 공간이며 영월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까지 연결해 이동 동선을 넓혔다. 방문객은 자연 경관과 역사 유적을 함께 경험하며 단종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접하게 된다.</p><p>    </p><h3>이찬원 무대·박지훈 참여…단종문화제 라인업 공개</h3><p>    </p><p>이번 영월 단종축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영화와의 협업이다. 장항준 감독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강연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3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강연은 ‘영월의 봄을 깨운 남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입장권은 당일 선착순 배부 방식이라 이른 시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p><p>    </p><p>배우 박지훈도 홍보 영상으로 참여하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속 감정을 현장 경험으로 이어가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왕과 사는 영월’ 스탬프 미션은 충신 엄흥도의 흔적을 따라 이동하며 도장을 모으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단순히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15748_ef57c4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열린 제58회 단종문화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월 단종문화제 일정도 빼곡하게 구성됐다. 첫날에는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열리고 개막 콘서트가 이어진다. 단종문화제 초대가수 라인업에는 이찬원과 강문경이 포함됐다. 단종문화제 이찬원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객 이동도 늘어날 전망이다. 밤에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며 동강 일대 야경을 채운다.</p><p>    </p><p>둘째 날에는 ‘단종국장 재현’이 진행된다. 조선 왕조에서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을 위해 고증을 거쳐 구성한 행렬이다. 의상과 절차, 이동 경로까지 세밀하게 맞춰 장엄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마지막 날에는 칡 줄다리기와 폐막 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마무리한다.</p><p>    </p><h3>주차장 위치부터 날씨까지, 방문 전 체크 포인트</h3><p>    </p><p>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바로 영월 단종문화제 주차 정보다. 임시주차장은 덕포리 주차장과 영월초등학교, 스포츠파크, 청소년센터 등 여러 곳에 마련됐다. 행사장 인근 주차장도 함께 운영된다. 대형버스는 별도 구역을 이용해야 하므로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 영월 단종문화제 오시는 길을 미리 확인하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p><p>    </p><p>단종문화제 날씨는 행사 기간 동안 비 소식이 없어 야외 활동에 큰 제약이 없다. 단종문화제 비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이다. 낮 기온은 초여름 수준까지 오르지만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일교차가 커 체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15812_0acf66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종 유배지였던 강원 영월군 청령포를 찾은 관광객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건조한 공기도 변수다. 강원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야외 활동 중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 외부 활동에는 부담이 적다.</p><p>    </p><p>체험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청령포와 장릉을 잇는 역사 탐방 코스가 마련됐으며 전통혼례 체험과 단종제례 관람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교육적인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국요리경연대회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지역 음식까지 즐길 수 있다.</p><p>    </p><p>관광열차 운행도 이어진다.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청령포원을 순환하는 열차가 임시 운영된다. 넓은 공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봄꽃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2026 영월 단종문화제 입장권 가격은 무료로 진행된다.</p><p>    </p><p>이번 영월 단종문화제 축제는 역사와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되며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영화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실제 공간으로 이어지며 또 다른 경험을 만들어낸다. 공연과 체험, 탐방이 하나로 이어지며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202604240120435568.jpg</image>
            <pubDate>Fri, 24 Apr 2026 01:29:00 +0900</pubDate>
            <title>
                <![CDATA[10년 만에…2PM 옥택연, 정말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PM 옥택연의 결혼 소식과 함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12049_1f8622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택연, 깜찍한 볼하트. 배우 옥택연이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4일 옥택연은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전부터 약 10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p><p>    </p><p>옥택연 와이프에 대해서는 나이 차이 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얼굴과 사진, 직업,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p><p>    </p><p>청첩장에도 행사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p>    </p><p>특히 해당 문구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표현은 2PM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연상케 한다. 데뷔곡 제목이 17년이 지나 결혼식 청첩장에 담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p>    </p><p>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방송에서 공개됐던 옥택연의 첫사랑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옥택연은 2011년 SBS 예능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장우영과 함께 출연해 첫사랑 김평화 씨와 재회한 바 있다. 당시 김평화 씨는 “택연이가 엄마 결혼반지를 준 적이 있다”고 밝혀 어린 시절 결혼 약속을 했던 사이임을 공개했고, 옥택연은 “더 귀여워진 것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p><p>    </p><p>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평화 씨가 결혼을 앞둔 옥택연 예비신부라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p><p>    </p><p>이날 결혼식 사회는 2PM 멤버 황찬성이 맡는다. 황찬성은 2021년 먼저 결혼해 딸을 키우고 있어 팀 내 결혼 선배이기도 하다. 축가는 준케이, 장우영, 이준호, 닉쿤이 함께 부르며 멤버 전원이 각자의 역할로 식장에 선다.</p><p>    </p><p>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도 예비 신부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p><p>    </p><p>아이돌 출신 연예인이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대중의 시선과 바쁜 활동 속에서도 한 사람과 관계를 이어온 점이 이번 결혼에 의미를 더한다.</p><p>    </p><p>결혼 이후에도 활동은 이어진다. 옥택연은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5월 9일과 10일에는 2PM 완전체로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멤버들의 군 입대 이후 약 10년 만의 완전체 공연으로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4/img_20260424012112_7d1278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옥택연, 깜찍이 미소. 배우 옥택연이 지난 2022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열린 31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2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2050199206.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20:52:00 +0900</pubDate>
            <title>
                <![CDATA["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故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명언 9가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늘날의 삼성을 말할 때, 이건희 회장을 떼어놓고 말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이 한 기업의 역사가 됐고, 신화가 됐다. 대한민국에서 기업인 하면 반사적으로 이건희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건 그냥 생긴 일이 아니다. 1987년 12월 선친으로부터 삼성을 물려받을 당시 시가총액 1조원이던 삼성그룹은 2020년 10월 약 400조원으로 400배 가까이 불어났다. 매출액도 당시 9조9000억원에서 2018년 386조원으로 약 39배 뛰었다. 반도체라는 시대적 조건이 받쳐준 건 사실이지만, 그 조건을 먼저 읽고 올라탄 것은 이건희였다. 한때 외국에서 '코리아는 몰라도 삼성은 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05029_30f46e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삼성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건희 회장의 진가는 삼성의 역사를 써내려갔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금도, 앞으로도 써내려갈 수 있는 토대를 직접 깔았다는 데 있다. 미래를 볼 줄 알았고, 사람을 볼 줄 알았다. 오늘날 '위기의 승부사'이자 '불세출의 경영인'으로 기억되는 이유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삼성'의 신화를 쏘아 올리기까지, 경영진들에게 숙제처럼 내던졌던 말들은 경영인이 새겨야 할 마음가짐인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삶의 자세다.</p><p>    </p><p>'세상엔 거저 되는 것도 없고 억지로 되는 것도 없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연구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농부가 배고프다고 뿌릴 종자를 먹는 행위와 같다.' 어느 성현의 말 못지않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새겨야 할 금언이다.</p><p>    </p><p>이 회장의 철학이 담긴 어록을 추려봤다.</p><p>    </p><h3>1.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h3><p>    </p><p>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사람이다. 습관을 바꾸겠다고 말하면서 내일로 미루고, 관계를 바꾸겠다고 다짐하면서 어제와 똑같이 행동한다. 이 회장이 평생 강조한 말의 본질이 바로 여기에 있다. 진짜 달라지고 싶다면 껍데기가 아니라 뿌리부터 흔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변화란 각오가 절반이고, 실행이 나머지 절반이다.</p><p>    </p><h3>2. "95%의 사람은 직접 보고 나서야 믿는다"</h3><p>    </p><p>말만 앞서는 사람을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부모가 책 읽으라고 말하면서 정작 TV만 보고, 일찍 자라고 하면서 자신은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다면 아이는 절대 듣지 않는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면, 먼저 자신이 그걸 살아내야 한다.</p><p>    </p><h3>3. "바람이 강할수록 연은 더 높이 오른다"</h3><p>    </p><p>순탄한 길만 걸어온 사람과 숱한 역경을 버텨낸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이 된다. 연이 높이 오르려면 맞바람이 있어야 하듯, 사람도 저항 없이는 단단해지지 않는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시간이 나중에 어디서 쓰일지 아직 모르는 것이다. 버티는 사람과 주저앉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여기서 갈린다.</p><p>    </p><h3>4. "과거의 성공에 취하는 순간, 정상은 남의 것이 된다"</h3><p>    </p><p>한때 잘나갔다는 사실은 지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다는 것도, 젊을 때 승승장구했다는 것도 지금 이 순간엔 아무 쓸모가 없다. 세상은 멈추지 않고 바뀌는데 혼자 제자리에 서 있으면 결국 뒤처진다. 현상 유지는 성장이 아니라 퇴보의 다른 말이다. 잘 나갈 때일수록 더 냉정하게 지금을 봐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05113_692a00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988년 7월 23일 정계최고 경영자 전지 세미나 연설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5. "회장도 사원도 인권은 같다"</h3><p>    </p><p>직함이 높다고 사람의 무게가 달라지지 않는다. 나이가 많다고, 돈이 많다고, 직급이 높다고 상대를 함부로 대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진짜 존중받는 사람은 자리로 군림하지 않는다. 지식과 태도, 그리고 상대를 대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한다. 권위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p><p>    </p><h3>6. "강점에 집중하면 압도적 1위가 된다"</h3><p>    </p><p>모든 걸 잘하려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한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것을 냉정하게 찾아내고 거기에 집중할 때 비로소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약점을 메우는 데 쓰는 에너지보다 강점을 날카롭게 가는 데 쓰는 에너지가 인생에서 훨씬 크게 돌아온다.</p><p>    </p><h3>7. "준비 부족, 안이한 생각, 경솔한 행동 이 셋이 실패를 만든다"</h3><p>    </p><p>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이 세 가지 가운데 하나에 걸린다.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거나, 될 거라는 막연한 낙관으로 현실을 외면했거나, 너무 성급하게 밀어붙였거나.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경고가 된다. 시대가 바뀌어도 실패의 공식은 바뀌지 않는다.</p><p>    </p><h3>8. "'메이드 인'의 시대는 끝났다, '메이드 바이'의 시대가 왔다"</h3><p>    </p><p>어디서 만들었느냐보다 누가 만들었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이건 제품 이야기만이 아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보다 어떤 사람이냐가 결국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한다. 스펙보다 브랜드, 브랜드보다 본질이 앞서는 시대가 이미 와 있다.</p><p>    </p><h3>9.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이 앞서간다"</h3><p>    </p><p>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까지 읽어내는 사람은 결국 다른 인생을 산다. 위기도 마찬가지다. 닥치고 나서야 보이는 사람과 오기 전에 먼저 읽어내는 사람의 차이는 단순한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평소에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얼마나 넓게 보려 했느냐의 차이다.</p><p>    </p><p>이건희 회장은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했다. 하지만 생전에 남긴 말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누군가의 메모장에서, SNS 피드 어딘가에서 계속 살아 돌아다닌다. 물론 이 회장의 이름을 달고 퍼지는 어록 가운데 일부는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이건희 회장이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구절절 맞는 말인 것 같아 배울 점은 배워야겠다"는 반응을 쏟아낸다. 진위 논란이 붙은 어록조차 끊임없이 공유되는 건 결국 그 말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205131_e63f59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0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10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20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9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935334733.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9:36:00 +0900</pubDate>
            <title>
                <![CDATA[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1714명 명단 결과 공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93540_9276e2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지난 2016년 서울 연세대 백양관에서 제5회 변호사시험이 실시돼 응시자들이 입실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법무부(장관 정성호)가 2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합격선은 총점 889.11점이었다. 지난해 880.1점에서 9.01점이나 뛰어오른 수치로, 합격자는 1714명으로 확정됐다. 전년(1744명)보다 30명 줄었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50.95%에 그쳤다.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붙는 사람은 해마다 줄고 있다.</p><p>    </p><p>로스쿨 체제로 전환된 뒤 15년이 흘렀다. 그 사이 법조인 숫자는 빠르게 불어났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등록 변호사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로스쿨 이전 사법시험 시절 연간 1000명 안팎을 선발하던 것과 비교하면 공급 규모 자체가 달라졌다. 그럼에도 법조계 내부에서는 여전히 '합격자를 더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와 '변호사 수가 많다고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라는 반론이 팽팽하게 맞선다.</p><p>    </p><p>숫자만 보면 제13회 1745명, 제14회 1744명, 제15회 1714명으로 3년 연속 감소세다. 하지만 줄어드는 폭은 미미하다. 수험생 입장에서 체감하는 압박은 다른 곳에서 온다. 응시자는 지난해 3336명에서 올해 3364명으로 오히려 28명 늘었다. 더 많은 사람이 도전하는데 붙는 사람은 줄었고, 합격선까지 올랐다. 실질 경쟁은 수치 이상으로 타이트해졌다는 뜻이다.</p><p>    </p><p>로스쿨 졸업생에게 직격탄이 됐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15기 석사학위 취득자 기준 초시 합격률은 70.04%였다. 지난해 74.78%에서 4.74%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처음 시험에 도전하는 신규 졸업생 열 명 가운데 세 명은 떨어졌다는 얘기다. 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 대비 합격률도 지난해 87.2%에서 올해 85.7%로 내려앉았다. 누적 합격률(로스쿨 1~11기 기준)은 88.43%였다.</p><p>    </p><p>초시 합격률이 낮아진다는 건 재응시자가 쌓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른바 '오탈자'가 늘수록 시험장 안에서의 경쟁 구도는 단순히 '졸업생 대 합격선'이 아니라 '졸업생 대 재수생·삼수생'의 구도로 바뀐다. 초시생 합격률이 낮아질수록 이 선순환은 깨질 수밖에 없다.</p><p>    </p><p>법무부는 이번 발표와 함께 제도 전반을 손질하겠다는 방향도 내놨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인구 감소, AI를 포함한 신기술 확산, 경제성장률 변화, 법률 수요 구조 변화를 반영해 법조인 선발·양성 체계를 재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AI 법률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대로 합격자 수를 유지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제도권 안에서도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p><p>    </p><p>선택과목 제도에 대해서도 손을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험과 교육의 연계가 약해지면서 전문과목 폐강이 늘고, 전임교수 자리도 채워지지 않으며, 수험생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학점이수제 도입과 학업 성취도 표준평가 지표 개발을 전제로 선택과목에 절대평가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p><p>    </p><p>장애 응시자 지원도 이번 시험에서 함께 진행됐다. 전맹인을 포함한 중증 장애인 5명 등 총 26명에게 시험시간 연장, 음성지원 컴퓨터·음성형 문제지, 전담 감독관 배치 등의 편의가 제공됐다.</p><p>    </p><p>세부 통계는 5월 중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93558_6d3514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이 실시돼 응시자들이 입실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strong>◆2026년도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성명순)</strong></div></div><div><blockquote  cellspacing="1" cite="https://www.wikitree.co.kr"><tbody><tr ><p></p><p>12199감다원10553강건우10473강경국11452강경은</p>  <p>12032강길우10944강나연10722강다빈11870강다연</p>  <p>12440강다영11783강덕신11342강동역10710강동우</p>  <p>11725강동하12516강동하11497강명선12800강민석</p>  <p>13075강민정13298강보경12090강서영13209강성묵</p>  <p>12683강성학13356강승아10457강신호10606강여진</p>  <p>10373강연호10564강연화10960강예지11529강원석</p>  <p>11154강유선11544강윤석10611강은엽10800강응주</p>  <p>11580강이현11108강재영13287강정훈12817강준구</p>  <p>13620강준석11043강준수11946강지원10503강지훈</p>  <p>11268강채연10063강채정12145강태구10506강태규</p>  <p>12836강태연11663강태흠11954강필원10438강한별</p>  <p>11295강해리11366강휘결11249경제웅12019고건영</p>  <p>10668고경민13485고기은12975고기호11855고동성</p>  <p>12944고미주12517고민구12633고서윤12177고선우</p>  <p>10333고수정11563고영균12754고영익10278고영인</p>  <p>11700고우석10844고은별11134고준호10953고지수</p>  <p>12928고지연12160고지헌10115고지현11267고지현</p>  <p>11004고진호11643고하운11258고현빈10398고현욱</p>  <p>13448고혜수11418고효정11998고희준10968공다은</p>  <p>13694공윤영11190공재원12684곽도현11136곽동주</p>  <p>12782곽민지10851곽영출10131곽자영12774곽효은</p>  <p>10544구보현11530구상훈13188구영완12640구윤아</p>  <p>11294구인혜10758구진성11158구혜린11343권가윤</p>  <p>11212권도연12497권도은13360권동훈11553권미리</p>  <p>10625권민영11017권민진10456권범준10351권선경</p>  <p>10959권선홍11543권성연11705권수진13366권수희</p>  <p>10567권순욱12246권승현10569권용진11784권운영</p>  <p>13711권정민11304권준수11069권지해10702권지현</p>  <p>13302권혁찬10403권혜수11231권희수11842금경미</p>  <p>12189금다영13630기유정11161기태훈10445길기범</p>  <p>11239김가영12103김가영12588김가영13136김가현</p>  <p>13559김가현12406김강산13031김강산13218김건우</p>  <p>10401김견휘13266김경건13740김경록13333김경배</p>  <p>12876김경범13664김경빈13154김경은11759김경현</p>  <p>11988김고은13026김관영10362김규민11909김규빈</p>  <p>11646김규희12106김근영11286김근희13310김기덕</p>  <p>10869김기민10320김기연13730김기훈11884김나연</p>  <p>11562김나영11778김나영12408김나영12984김나영</p>  <p>13141김나영12686김나예12270김나음11737김나정</p>  <p>12118김나현12784김나현11379김남주10302김남훈</p>  <p>11310김다빈11488김다영12811김다영10967김다은</p>  <p>13224김다은13314김대현11052김도엽11218김도영</p>  <p>12925김도운13539김도의10258김동민11766김동빈</p>  <p>11893김동연12636김동욱11787김동윤12818김동윤</p>  <p>13076김동현11558김라희10586김려은10573김리아</p>  <p>13276김리주10920김명기12735김명재12564김명준</p>  <p>11440김무영10310김문주11483김미강13468김미성</p>  <p>11799김미정12908김미정10832김미현13433김민경</p>  <p>10558김민국13091김민규13645김민규10231김민기</p>  <p>12115김민서13384김민석10103김민솔13207김민제</p>  <p>10274김민주12613김민주10773김민준10087김민지</p>  <p>10207김민지10698김민지11606김민지13571김민지</p>  <p>10350김민혁12433김민혁13651김민혁10037김민희</p>  <p>10623김범수11622김범수13389김병남10628김병희</p>  <p>11275김보라10827김보미11979김보미11991김보민</p>  <p>11865김사랑12342김상우13481김상우10635김서로</p>  <p>10017김서영10252김서형13668김서호11997김석민</p>  <p>12388김선규11656김성구13013김성민13532김성민</p>  <p>11990김성수11772김성욱11513김성윤10307김성은</p>  <p>11298김성은12607김성준11691김성현13565김성현</p>  <p>10145김성호10824김성훈11163김세영12651김세영</p>  <p>13301김세원10519김세진10681김세훈10808김세훈</p>  <p>12757김소령11005김소연11006김소연11584김소연</p>  <p>13005김소연10235김소윤10260김소윤10660김소현</p>  <p>12816김소현13341김소희12822김수만11517김수민</p>  <p>11723김수민12884김수민10812김수빈10405김수연</p>  <p>10732김수연10743김수연12463김수연12376김수영</p>  <p>11773김수하10937김수환13415김슬기11515김승래</p>  <p>10650김승연10771김승연11442김승준10789김승혜</p>  <p>11001김시은11532김시준13231김시헌11551김신엽</p>  <p>10347김신희12849김아림10128김연경10431김연수</p>  <p>10468김연수10945김연승10210김연주10062김영곤</p>  <p>12947김영길13634김영목13553김영빈10216김영서</p>  <p>11426김영은12336김영후13591김예림11472김예원</p>  <p>11361김예지13226김예지10224김예진12204김예진</p>  <p>13221김예진11237김완수12459김요한12894김용길</p>  <p>11468김용욱13638김용재12830김우석13632김우언</p>  <p>10895김운종12330김유나13738김유량11280김유리</p>  <p>11058김유신12522김유신10083김유엘11764김유진</p>  <p>11802김유진13058김유진13383김윤기10428김윤서</p>  <p>13470김윤수10421김윤아10088김윤진13151김윤진</p>  <p>12170김윤태13261김은경10521김은수10781김응준</p>  <p>12767김인서10190김인영11389김재광10249김재민</p>  <p>12056김재민10321김재석12977김재완12921김재우</p>  <p>10854김재혁12395김재호10096김재희12958김정민</p>  <p>13743김정빈12558김정상10294김정엽10001김정우</p>  <p>12013김정원11282김정은11714김정은10714김정한</p>  <p>10034김정훈11771김종철11336김종하11805김종환</p>  <p>10065김종휘12036김주란13696김주연11524김주한</p>  <p>11817김주현13049김주현12792김주호10596김주환</p>  <p>11504김준언12331김준형12960김준호10910김지민</p>  <p>11886김지선10305김지수11364김지수12828김지수</p>  <p>12140김지우12292김지우12679김지웅12012김지원</p>  <p>12357김지원13306김지원10129김지윤13206김지윤</p>  <p>11359김지인11159김지현11554김지현11637김지현</p>  <p>11801김지현12250김지현10361김지호13269김지효</p>  <p>10232김지훈13003김지훈12295김진서13419김진아</p>  <p>10479김진영13012김진영12995김진태10052김진혁</p>  <p>12445김진현12386김진형10447김찬수12069김창훈</p>  <p>10470김채린13145김채린13489김채연10436김채원</p>  <p>11854김채윤10217김태리10084김태명11374김태민</p>  <p>12017김태성12033김태완13552김태완12759김태우</p>  <p>11094김태정11135김태현11430김태형12542김택민</p>  <p>12546김하경13133김하균12009김하림10413김하민</p>  <p>13555김하민13525김하윤11410김하은12634김하은</p>  <p>11636김하진13329김하현12532김한결10108김한경</p>  <p>10726김한유11770김한준10507김해인10443김현곤</p>  <p>10008김현서10597김현서13157김현수13514김현수</p>  <p>10298김현아10639김현우12673김현우13190김현정</p>  <p>13523김현정11010김현지13465김현진11882김현희</p>  <p>12916김형동10805김형래11271김형준11435김형중</p>  <p>10975김형진11141김혜리12366김혜민11181김혜수</p>  <p>10838김혜진13270김호연11373김호진11167김효빈</p>  <p>10742김효진12907김효진13099김휘영12340김희망</p>  <p>10453김희재10848김희주13736김희준13739김희진</p>  <p>12146김희찬10446나소리10797나윤수11835나현경</p>  <p>12152남보향10285남상영11110남서현11169남수진</p>  <p>12527남승우12780남예형12926남윤지10930남윤창</p>  <p>10715남은결13439남재현12403노근주12658노성현</p>  <p>12271노소영11731노시영10897노영민11675노예은</p>  <p>11557노유진12117노하영10889노현경12305노환희</p>  <p>10244도희진12898도희진10658동방건12411라혜원</p>  <p>12452류기찬12616류민성13494류상현11009류승민</p>  <p>10534류시현13698류예원11983류윤식13227류지인</p>  <p>13680류혜연12237류화수11356류희진12150맹수열</p>  <p>10474맹주경11114명재인10762모규석10486문가일</p>  <p>10670문기원10687문명진10334문서연12244문석준</p>  <p>13521문수혜11357문시원13484문연수12764문정민</p>  <p>13690문지나10949문지예12472문창호10747문채현</p>  <p>12990문형탁10205문희중10695민서희10734민소정</p>  <p>12333민소정10178민수민13118민형인11273민혜주</p>  <p>10540박건우11250박건우12815박건우10936박경현</p>  <p>12738박경호11820박광호13558박권일13257박규영</p>  <p>13274박규태11156박나연10560박나현11353박다린</p>  <p>12006박다혜13417박대근11318박도연11129박도윤</p>  <p>11376박동녘11090박래현12352박리혜13635박명훈</p>  <p>11226박미성11500박민기10917박민정12664박민호</p>  <p>10284박병욱13672박병호10462박사무엘12099박상온</p>  <p>11098박상훈11253박서하12630박서현11027박선민</p>  <p>10667박선영13034박성민12252박성준13487박성진</p>  <p>12807박성하10018박세라13198박세웅13071박세진</p>  <p>10557박세호13357박세환10043박소영10054박소영</p>  <p>13598박소영13215박송현10939박수민11704박수민</p>  <p>12493박수빈10904박수정11003박수정11734박수정</p>  <p>10998박승헌11533박승현11680박영진13047박예린</p>  <p>10825박예슬10245박원정13436박유림12584박윤하</p>  <p>12500박은빈13616박익진13628박인영10415박재남</p>  <p>12220박재민12529박재본11550박재성11319박재원</p>  <p>13289박재은12387박정민11969박정빈12470박정요</p>  <p>11091박정우11686박정우11869박정은12559박정현</p>  <p>11651박정훈10575박종덕10073박주원10631박주원</p>  <p>11279박주희11478박주희10387박준규10966박준규</p>  <p>13440박준병13135박준성10435박준영10133박준우</p>  <p>10725박준태10455박준형11608박준환13322박지근</p>  <p>13677박지민10607박지수11602박지수12882박지수</p>  <p>12985박지수13281박지수12280박지연10733박지영</p>  <p>10979박지원11625박지원12489박지윤11673박지헌</p>  <p>12046박지후12624박지희10053박진아10632박진우</p>  <p>10836박진우11511박진우10338박찬미13246박찬식</p>  <p>11046박채원12234박철언10587박태현10150박평은</p>  <p>13376박하진12085박해린12050박해윤11861박해인</p>  <p>10048박현배10253박현성11360박현우10674박형규</p>  <p>12043박효근12939박효은11311박훈민11347박희준</p>  <p>11521방병수13546방승현12245방제성12920배가솔</p>  <p>11427배경석10449배성은10331배소은12666배수빈</p>  <p>11327배예빈11603배재경13084배지현10980배하윤</p>  <p>10160배한들12358배현률13689배혜원11671백기성</p>  <p>10256백다연10292백도현11458백성옥10878백소정</p>  <p>12195백승경12168백승원11845백승환10902백승훈</p>  <p>11493백예진10641백인범12281백정무11733백주연</p>  <p>10498백준석12097백지영13509백지영11891백지원</p>  <p>13354백지은10450백혜림11081범민수11943변가휘</p>  <p>10682변선웅12536변영우12538변종학13594변진하</p>  <p>13413복진명12804부윤별10562상광욱13024서건욱</p>  <p>12728서동민11892서동욱11088서명수11093서민희</p>  <p>10863서범창10114서승덕11585서영현10313서운주</p>  <p>10467서유리10643서유진12308서유진11489서윤정</p>  <p>12892서익준10655서일찬12298서정호13159서준우</p>  <p>13052서지영10233서지원12731서지희12309서태석</p>  <p>12599서현지10109서혜림12490서혜준13064서혜지</p>  <p>10463서호준10729서효정10823석병주10799석원종</p>  <p>12133선혜란12561성기언10705성문수10158성민규</p>  <p>11992성수진10819성시경13497성예연12334성주은</p>  <p>12492성지나11026성태종11595성태헌11431성해민</p>  <p>10706성효원11921소민우13163손권12518손명지</p>  <p>12166손민주11011손병수10139손설빈10314손수지</p>  <p>13208손영랑13364손영민13560손영준10076손예원</p>  <p>12533손우석11038손이제10014손일두10541손정아</p>  <p>11613손주영12016손주은13466손준호11710손현대</p>  <p>11670손효유13535손희민12988손희재10151송규섭</p>  <p>11325송다윗10226송석준10504송수현11889송예린</p>  <p>11639송예림12571송유성13574송정윤11741송주영</p>  <p>11077송주원12289송주환12987송준선11746송지수</p>  <p>10604송지연13530송지원13115송진관11080송찬우</p>  <p>13603송채은11699송한봄13092송현정12018송혜원</p>  <p>12027신강희11853신건호13446신동규12437신동익</p>  <p>11031신동현10369신보미10817신보연12899신상윤</p>  <p>11261신성연11913신성우11068신성욱10598신수희</p>  <p>12447신영균12060신영재13259신원영13063신유빈</p>  <p>11477신은정11127신이나10082신재규10523신재영</p>  <p>11744신정11386신정후13325신지후12346신태민</p>  <p>10778신태섭13755신혜령13604신혜영10536심다혜</p>  <p>11703심민지11445심병민10169심산하11566심시용</p>  <p>11949심완기10339심우현13461심윤재10365심재윤</p>  <p>11060심준보13165심준엽10795심채빈12312심현규</p>  <p>10972안길원10164안나연11232안누리10434안다영</p>  <p>13006안동주13601안동준10215안동호11429안병현</p>  <p>10422안성은11461안성준12685안소연11263안수민</p>  <p>13561안순규12111안시은10754안용연13142안인섭</p>  <p>12287안정은11545안종석11224안종원12356안준길</p>  <p>13548안창욱10528안철현12467안태주10492안현영</p>  <p>11245안형주12088안혜린12875양다솜11367양동광</p>  <p>13008양문선11112양병민11191양보영13443양석현</p>  <p>10077양세직10255양소영12208양승지10697양우석</p>  <p>12089양우인11087양유현12257양윤서10125양은서</p>  <p>10845양재영11896양재훈12543양지민12871양지선</p>  <p>10909양지은10933양채원13160양효진11748양희진</p>  <p>11368어우진10514엄기윤11512엄선엽13260엄예찬</p>  <p>11667엄정호11767엄태호11972엄희원13576여동석</p>  <p>11339여혜린10050여호섭10270염광옥10951염규하</p>  <p>13045염민호10220염선일10420염승주10357염진호</p>  <p>11995오가인11056오경석13280오관준10645오민아</p>  <p>13517오민혁13317오상엽12758오상훈12215오소윤</p>  <p>11756오승민11923오승원12087오승재10243오아영</p>  <p>12954오영택12443오예슬10024오요빈13676오유경</p>  <p>12917오윤비10984오정우11863오제혁10461오종민</p>  <p>12480오준기12162오지산10183오지석10222오지연</p>  <p>11724오지현10239오진웅13189오채은11021오해연</p>  <p>12324오형지11074오형진10039오혜빈10691옥은주</p>  <p>11727옥은채12878우성식11197원동현11577원지연</p>  <p>10653원희영12306위도연12003위소연12020유가현</p>  <p>11441유다은12325유동규13191유미래11922유민태</p>  <p>11348유상욱11018유수진12186유승민12432유승완</p>  <p>11728유승철10555유승하12210유승현11285유열</p>  <p>11809유은경10303유재현13422유정연10610유정인</p>  <p>13403유제상10075유준식12122유지수10950유지연</p>  <p>10230유지예11221유진강11322유진석12083유채영</p>  <p>13032유태선10864유한성12789유현종11132유현준</p>  <p>10016유혜빈10542육근혁11502윤가은10992윤건수</p>  <p>13533윤건호13232윤기훈13096윤미림12143윤상혁</p>  <p>10510윤서린11668윤석진13410윤성배11422윤성진</p>  <p>13529윤성진12400윤세아10633윤소연12813윤소희</p>  <p>12793윤솔13222윤여재13671윤연정10883윤영민</p>  <p>10526윤유정12035윤이지13471윤이호11039윤장호</p>  <p>10995윤재은11303윤정빈13483윤정우12504윤종필</p>  <p>13110윤준우10593윤준홍12450윤준희13277윤지원</p>  <p>12296윤지현11063윤채민11582윤채영10383윤한음</p>  <p>13245윤형모13150윤혜수13441윤혜원11899윤혜정</p>  <p>11987윤휘13196은서연12515은승완13048은영서</p>  <p>13293이강산10147이강혁11847이경곤13442이경락</p>  <p>12399이경민13051이경보10324이경은11620이권일</p>  <p>11519이기민10940이기석12906이나경10999이남림</p>  <p>11117이다겸10638이다교10608이다미12222이다빈</p>  <p>12385이다슬10199이다연10620이다영12837이다원</p>  <p>13200이다정10692이다현13434이대규11567이대훈</p>  <p>13624이도아10090이도현12079이도희10349이동우</p>  <p>10106이동준10093이동진10023이동환12902이로운</p>  <p>10033이명섭13299이민경13545이민경10584이민우</p>  <p>12211이민우12266이민재10648이민지12854이민형</p>  <p>13027이병욱11444이보연11079이부미10818이산하</p>  <p>10204이상빈12094이상빈11466이상엽13320이상엽</p>  <p>10364이상원12650이상원11387이상일13070이상진</p>  <p>13382이상찬11751이상철10355이상혁10994이상훈</p>  <p>10815이상흔13673이서경11217이서영10264이서윤</p>  <p>13729이선경12206이선민10144이선아10487이선우</p>  <p>10301이설호10345이성민11864이성주10027이성진</p>  <p>13020이성철12402이성훈10276이세영10981이세영</p>  <p>10856이세준10508이소연11335이소연13607이소연</p>  <p>11288이소영10954이소윤10701이소현11391이소현</p>  <p>13710이소희10176이솔10293이솔11952이송미</p>  <p>10703이수민13380이수민10240이수빈11815이수연</p>  <p>10192이수열10943이수정10068이수진12824이슬기</p>  <p>11750이승규11576이승민11241이승범12604이승엽</p>  <p>10905이승우12227이승원13015이승율11059이승은</p>  <p>11115이승준11717이승준13068이승준10323이승철</p>  <p>13731이승혜11708이승호13234이승호10731이시영</p>  <p>13121이시온13181이시완12778이시은13724이시헌</p>  <p>10113이영균13681이영우11966이영임11354이영현</p>  <p>11228이예슬10634이예은12665이예준12065이예진</p>  <p>13667이예진13540이예희11852이왕희11572이원구</p>  <p>13021이원빈12419이원우13180이원종12030이원호</p>  <p>13627이원호10288이유림13473이유미11661이유정</p>  <p>12639이유창10591이윤기11351이윤서10394이윤하</p>  <p>12193이은규10673이은민13575이은서10693이은우</p>  <p>10116이은정11131이은지11337이은진11178이의한</p>  <p>10138이인식13248이인희12007이일준11146이재신</p>  <p>13140이재연10360이재용12248이재우10811이재은</p>  <p>12991이재은10837이재현12657이재호11578이재환</p>  <p>11632이정무11560이정민12028이정민12703이정민</p>  <p>13219이정민12341이정방13010이정섭11078이정우</p>  <p>13055이정필11873이정행13081이정현13597이정현</p>  <p>11612이정호10172이정환11040이정훈11879이정훈</p>  <p>12282이제경11561이종경13128이종윤12055이종인</p>  <p>12869이종흔12794이주미10191이주영11384이주영</p>  <p>11095이주훈13583이주희11655이준서12109이준협</p>  <p>13401이준호11901이지수12314이지애11244이지영</p>  <p>11883이지우12449이지원12904이지원11173이지윤</p>  <p>12098이지은12859이지은12320이지인13146이지환</p>  <p>13275이지훈10318이진권12618이진섭13345이진영</p>  <p>12825이진희12918이찬우10581이찬주12226이채연</p>  <p>10962이채영13243이채영11352이채원10846이채윤</p>  <p>11898이청목11476이청수10110이초로12062이치우</p>  <p>10802이태경12936이태경11225이태규10656이태균</p>  <p>11281이태림13199이태영13195이태윤13019이하람</p>  <p>13706이하림10686이하얀11284이하영10749이학수</p>  <p>10179이한결13351이한글10577이한동12888이한범</p>  <p>11630이한비13491이한재11980이해빈12627이해연</p>  <p>13324이해인11105이혁진11124이현범10679이현부</p>  <p>12642이현수12328이현아11401이현웅12132이현재</p>  <p>11692이현정10352이현호10657이형돈12116이형석</p>  <p>12316이혜리12337이혜린11126이혜연10847이혜원</p>  <p>12905이혜진10194이호욱12922이호준10049이호택</p>  <p>13194이화겸12714이화진13362이화진13657이환희</p>  <p>12130이환히13074이효경13369이효신11510인경석</p>  <p>13683인규형11365임가을10911임광일12110임규진</p>  <p>13735임기혁12835임단비12746임동현11712임명환</p>  <p>11490임사무엘13060임상오13391임성흡13193임승현</p>  <p>13392임여정12096임우재12550임우택12460임정운</p>  <p>12796임정훈11915임준희10580임지민10671임지수</p>  <p>12721임지수11399임지아13518임지은10603임지현</p>  <p>13256임지형12635임진석13016임채연11650임하람</p>  <p>11681임현수12240임현진13428임혜수13331임혜지</p>  <p>11826임효진10539임희수13007장경서10629장동혁</p>  <p>13113장문경11586장민수13695장민수11806장민정</p>  <p>12167장민지12696장민지12184장보성10590장석래</p>  <p>13089장석환11054장성연11150장세경12224장세빈</p>  <p>10392장세인12486장세훈11201장수정10032장승일</p>  <p>13077장시완12743장아영10855장예진12212장원석</p>  <p>10312장윤서12941장윤선10683장주형12791장준영</p>  <p>11694장지영13564장진영11597장창수12323장채원</p>  <p>10141장한울11963장현지10126장혜수10942장혜원</p>  <p>12981장효진11234전나혜11047전대현10894전모건</p>  <p>13149전민규10672전성민11729전성준12436전수민</p>  <p>10196전예진11042전우람10694전우영12354전원진</p>  <p>10565전유진13577전은진12506전재형10971전준용</p>  <p>13636전준하11819전지연13399전지영12066전지윤</p>  <p>13211전지태10162전진현13625전찬웅11202전창률</p>  <p>12511전택준12644전혜원11492전혜인12100전혜정</p>  <p>13547전혜지13283전홍은11030전희남11860정경섭</p>  <p>12326정경수12127정경원10820정권10118정근범</p>  <p>10242정금균12799정다운12163정대한13197정도현</p>  <p>12602정동규12850정동민11654정동현11419정무영</p>  <p>11278정민수12225정민지13662정민지13453정성안</p>  <p>12424정성지13176정세현11174정소연10250정수빈</p>  <p>12465정수빈10616정수아12021정수원11948정승연</p>  <p>10870정승현10712정용희11199정우승12565정우주</p>  <p>10922정우진12462정우희12045정유경10763정유진</p>  <p>13430정유진11033정윤수10391정윤종11935정은교</p>  <p>11945정이준11214정인범11678정일량11959정임숙</p>  <p>11025정재욱11097정재웅10556정재훈11243정종범</p>  <p>13563정주환10785정준엽13748정준영11300정준우</p>  <p>10080정지영13580정지용10329정지원12350정지원</p>  <p>10481정지윤12992정지은13556정지은12974정지현</p>  <p>10195정진실12179정진원11903정진한12560정진희</p>  <p>11370정찬욱11999정창화12263정채운10099정채원</p>  <p>12540정채원11371정태희13387정향서12691정현균</p>  <p>11148정현녕10393정현묵13408정현아11329정현재</p>  <p>12809정현준12477정혜수13050정혜인11810정혜진</p>  <p>12188정혜진13409정홍기12594정희소11434정희영</p>  <p>10009정희웅10041조가영10134조경민12539조계진</p>  <p>11252조대복10064조도윤12175조동희10872조민수</p>  <p>11487조민주10649조민지13573조서영11262조선미</p>  <p>13237조선빈10475조성우13000조성우12756조수아</p>  <p>10680조수진11624조승리12775조승희12808조시현</p>  <p>11380조아영12575조아영11933조영관10439조예슬</p>  <p>12448조예찬12141조용일13164조욱현13528조원기</p>  <p>10184조원문11076조유림13498조유진10424조윤상</p>  <p>11205조윤성12503조윤성12862조율13339조은경</p>  <p>10363조은별11518조은서10551조은진10821조인준</p>  <p>10676조재영12915조재원10343조진서12660조창범</p>  <p>12771조치현11460조하경11320조한결12238조한결</p>  <p>13728조현석13659조현우11417조현욱10852조현재</p>  <p>11818조현진11541조현호11575조효민11193조희준</p>  <p>13469주상욱13737주용현12502주유신10494주정민</p>  <p>13587주해민12236주현수10344주혜빈10268주희수</p>  <p>11433지다경13085지승규11989지승훈10042지예윤</p>  <p>11542지유정12989지윤정10791지재영12205지정윤</p>  <p>12139지현지11986진덕규13268진명준10583진선미</p>  <p>12727진수연10659진원빈10280진지원12338진혁</p>  <p>10646진효정13106차성우11718차승헌11629차유연</p>  <p>10317차유정11962차정환13581차진경12706채두리</p>  <p>12883채서현13606채희선10102천경민13054천미랑</p>  <p>12274천민성10388천수현10756천시훈13476최근형</p>  <p>12525최대영11593최도영11206최도현11196최동원</p>  <p>12327최동익13152최동진13412최리아10433최민경</p>  <p>11684최민서12867최민석10203최민하12762최범석</p>  <p>11859최병호11939최상민13381최서린12582최서연</p>  <p>10188최서우11301최서윤13687최서진11107최서현</p>  <p>12508최선희13095최성광11649최성준13307최세윤</p>  <p>11540최소영10511최승연12414최여명10700최영호</p>  <p>12453최예진12776최예진13613최우석11302최원창</p>  <p>12008최유미11383최유빈12290최유진12734최유진</p>  <p>13445최윤10386최윤정11166최윤정10493최은선</p>  <p>12454최은수12174최은채12868최익태13263최인아</p>  <p>12669최재호12378최정우13652최정윤12826최주영</p>  <p>13130최주희11956최준영13637최준영11940최준용</p>  <p>12142최준혁10798최지민12931최지우10737최지원</p>  <p>11753최지원13134최지원10100최진근10156최창림</p>  <p>10167최치원11388최태용11747최하늘10275최하윤</p>  <p>12611최한길13524최한솔13688최해미10840최해윤</p>  <p>12158최해윤10764최현우10221최혜지13631최혜지</p>  <p>13617최호경12950최호승12973최호준10822추연원</p>  <p>12000추지민11029탁영완11798팽인성12956편수민</p>  <p>13393편예린11062표지우13258하민정13101하선재</p>  <p>12441하성필12412하수빈12438하용국12823하지흔</p>  <p>11698하현10440하흔수12736한규빈11538한근화</p>  <p>11475한길수10688한다희13609한민수13111한서연</p>  <p>11794한소연13734한소이12042한수민11549한수빈</p>  <p>11777한승덕11414한영서13477한영지10472한예진</p>  <p>13670한예찬12105한정민12751한지우12001한지유</p>  <p>12427한지현10279한채연10524한충호13182한태경</p>  <p>13170한태욱12948한태웅11457함동은13308함승연</p>  <p>12688허도훈12359허상보12048허서정11128허성무</p>  <p>13168허성지12034허수연13447허승일10119허영주</p>  <p>13235허은혁12284허준11044허채원12557허태우</p>  <p>11821현승원10777현승종10599현우진11862현주영</p>  <p>10051홍나현12302홍나현12496홍동우12601홍두표</p>  <p>11743홍서희11055홍석권12726홍석정12938홍선기</p>  <p>12700홍수연12957홍수진12004홍승언10367홍연우</p>  <p>12964홍우원11579홍은주12713홍인석10378홍자현</p>  <p>12597홍재원10040홍종석10571홍주희13649홍준기</p>  <p>13073홍준표12301홍지연11215홍지훈11470홍하민</p>  <p>10885홍현진13435황규진13273황다인10161황도윤</p>  <p>10283황도윤13621황도윤12863황미나11403황서원</p>  <p>12801황석현12952황선윤11061황성현13640황세나</p>  <p>11931황세호12852황윤나13371황인선11293황인성</p>  <p>11605황재웅10148황지우10069황지윤11789황지현</p>  <p>12335황치우12781황혜원</p><p></p></tr>  </tbody></blockquote></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9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739267545.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7:41:00 +0900</pubDate>
            <title>
                <![CDATA[월 50만원 넣으면 3년 만에 2200만원 되는 '청년미래적금' 신청 조건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청년미래적금 가입이 6월부터 시작된다. 월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금의 최대 12%를 기여금으로 지원하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금융위원회는 23일 서민금융진흥원·은행연합회와 함께 출시 준비 점검회의를 열고 가입 조건과 기여금 지급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3939_3ba6f6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청년미래적금은 문재인 정부의 청년희망적금, 윤석열 정부의 청년도약계좌에 이은 이재명 정부의 청년 자산 형성 정책 상품이다. 정부는 이 상품에 2026년 예산 7446억원을 편성했다. 청년도약계좌가 2025년 말 신규 가입을 종료하면서 그 후속 상품으로 설계됐으며, 만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정부 기여금 매칭률을 높인 것이 가장 큰 변화다.</p><p>    </p><p>청년미래적금 가입조건은 연령과 소득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만 19~34세이면서 총급여 7500만원 이하(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기준도 맞아야 한다. 병역 이행자는 복무 기간 최대 6년을 연령 산정에서 제외하며, 청년도약계좌 종료 이후 공백 기간에 35세가 된 경우엔 예외 가입이 허용된다.</p><p>    </p><p>정부 기여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뉜다. 총급여 6000만원 이하(종합소득 48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일반형'으로 납입금의 6%를 받는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종합소득 2600만원 이하)이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신규 취업자는 '우대형'으로 12%를 받는다.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6개월 이내인 신규 취업자도 일반형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우대형으로 분류된다. 총급여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구간은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만 적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4004_2bb678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억원 금융위원장(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지난 1월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청년미래적금 이자는 3년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금리 수준은 취급 금융기관이 확정된 뒤 결정된다. 다만 정부 기여금과 은행 이자, 비과세 혜택을 모두 합산하면 우대형 기준 연환산 수익률이 최대 16.9%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 50만원씩 36개월을 납입할 경우 원금 1800만원에 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약 22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 적금 금리가 2.5%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상당하다.</p><p>    </p><p>청년미래적금 신청은 2026년 6월부터 가능하며, 연 2회(6월·12월) 가입자를 모집한다. 금융기관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 전산 연계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심사가 이뤄진다. 가입 이후에는 소득·매출에 대한 유지 심사도 없다.</p><p>    </p><p>청년미래적금 중복 가입은 청년도약계좌와 불가능하다. 두 상품을 동시에 유지할 수 없으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시점에 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단,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전제로 한 '특별중도해지'를 통해 전환하면 기존 도약계좌에 납입한 금액에 대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p><p>    </p><p>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는 6월 최초 가입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상시 전환이 아닌 시기 제한을 둔 것으로, 6월을 놓치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갈아타기 이후 우대형 혜택을 온전히 받으려면 추가 조건도 있다. 만기 한 달 전까지 총 29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해야 전체 기간에 대해 우대형 혜택이 인정되며, 이직은 가입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허용된다. 결국 12% 기여금을 끝까지 받으려면 중소기업 재직 유지가 전제가 된다. 단순한 청년 지원이라기보다 중소기업 인력 유지를 겨냥한 정책 목적도 설계에 함께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p><p>    </p><p>중도해지 시에는 원칙적으로 기여금과 세제 혜택 모두 제한된다. 사망, 해외이주, 퇴직, 폐업,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특별중도해지가 인정된다. 금융위는 전산 시스템 구축과 상품 홍보를 거쳐 6월 안정적인 출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74017_1960cf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년미래적금 가입조건은? / 금융위원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div><strong>※청년미래적금 자주 묻는 질문</strong></div>    <p>Q1. 가입 중 34세가 넘으면? 나이 요건은 가입 심사 때만 본다. 가입 후 34세를 넘어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p>    <p>Q2. 소득이 없으면 가입 불가? 국세청 소득금액 증명이 가능해야 가입할 수 있다. 소득이 없거나 증명이 안 되면 가입 불가다. 단, 육아휴직급여나 군장병급여가 있으면 가입이 된다.</p>    <p>Q3. 소상공인인데 매출 3억 초과,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면? 매출액과 종합소득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가입이 가능하다.</p>    <p>Q4. 매출 신고를 안 했으면? 전년도 국세청에 신고된 매출액이 없으면 소상공인 자격으로는 가입할 수 없다.</p>    <p>Q5. 중도해지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모두 사라진다. 본인이 넣은 납입액에는 금융기관 약관에 따른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된다.</p>    <p>Q6. 금리는 얼마? 3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구체적인 금리는 취급 금융기관이 확정된 뒤 별도로 안내된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8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542234695.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5:47:00 +0900</pubDate>
            <title>
                <![CDATA[K-방산 잭팟 또 터졌다…양산 7년 만에 해외서 1400억 베팅한 ‘한국 미사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산 함대공 요격 미사일 '해궁(K-SAAM)'이 말레이시아 해군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한국산 무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추가 성과로, 양산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거둔 첫 해외 수출 실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54228_89a170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함,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발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LIG디펜스&amp;에어로스페이스(LIG D&amp;A, 옛 LIG넥스원)는 22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DSA 2026'에서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9400만 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해궁 공급 계약에 서명했다.</p><p>    </p><p>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대함 유도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하기 위한 함대공(艦對空) 미사일이다.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에 착수, LIG D&amp;A가 참여해 2018년 개발을 마쳤다. 2019년 양산 체제에 돌입했고, 2021년부터 해군 함정에 실전 배치됐다.</p><p>    </p><p>국제 시장에서 해궁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탐색 정밀도다. 초고주파 레이더센서(RF)와 적외선 영상(IIR)을 결합한 이중모드 탐색기를 장착해 전자전 환경이나 복합 교란 상황에서도 표적을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둘째는 저고도 대응 능력이다. 주로 고고도에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천궁과 달리, 해궁은 해수면에 가깝게 접근하는 대함 미사일을 포착·격추하는 데 특화돼 있다. 기존 함정의 근접 방어 무기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말레이시아 측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54252_52a8f9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해 해상에서 진행된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에서 춘천함(FFG-II)이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해군 제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말레이시아 해군은 해궁을 차기 연안초계함(LMS) 3척에 탑재할 계획이다. 해당 함정은 튀르키예 방산기업 STM이 건조 중이다. 국산 미사일이 제3국 조선소 함정에 탑재되는 방식으로 수출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p><p>    </p><p>LIG D&amp;A는 중동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수출로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이번 해궁 수출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UAE에 수출된 천궁-II가 미국·이란 전쟁에 실전 투입돼 이란 미사일 실제 요격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실전에서 검증된 무기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평판이 이번 말레이시아 계약에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54353_2e75c2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궁 발사하는 춘천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LIG D&amp;A는 이번 DSA 2026 전시회에서 해궁 외에도 천궁-II,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을 함께 전시했다.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촘촘하게 엮인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 전체를 한자리에서 선보인 셈이다.</p><p>    </p><p>LIG D&amp;A 관계자는 "천궁-II로 중동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면, 해궁으로는 해상 방공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단일 무기가 아닌 통합 방공 체계 공급자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p>    </p><p>DSA 2026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방산 전시회다. K방산이 중동을 넘어 동남아시아로 수출 거점을 넓히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r5IxEMnS6U?si=YFRyTHU1GdHiP4M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4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424109284.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4:26:00 +0900</pubDate>
            <title>
                <![CDATA[아동수당 최대 48만원 소급 지급…2017년생 우리 아이도 받을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2026 아동수당 나이가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생일이 지나 지급이 중단된 43만명이 이달 소급분을 한꺼번에 받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2418_2c1fdc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는 24일, 개정 아동수당법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넓히고,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p><p>    </p><p>연령 확대 폭은 올해에 그치지 않는다. 아동수당을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지는 매년 달라진다. 정부는 1세씩 단계적으로 상한을 높여 2027년 10세 미만, 2028년 11세 미만, 2029년 12세 미만, 2030년에는 13세 미만까지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p><p>    </p><p>이달 지급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소급분이다. 지급 연령이 올라가면서 그동안 아동수당 대상에서 빠져 있던 2017년생(1월)부터 2018년생(3월)까지가 새로 편입됐다. 복지부는 해외 90일 이상 체류 아동이나 지급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43만명에게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치 미지급분을 이달 함께 지급하기로 했다. 소급 지급액만 총 1687억원에 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2603_136863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동수당 포스터. / 보건복지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아동수당 금액은 출생 시기와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1월생까지는 이달 기본 40만원을 받는다. 수도권 거주자는 40만원 그대로지만, 비수도권은 42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역은 46만원, 특별지역은 최대 48만원까지 오른다. 2018년 2월생은 30만~38만원, 2018년 3월생은 20만~28만원이 지급된다. 2018년 4월 이후 출생아는 이달부터 10만~18만원을 받는다.</p><p>    </p><p>거주 지역에 따른 추가 지원 구조는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제도다. 비수도권 거주 아동에게는 매달 5000원에서 2만원이 더 붙는다. 인구감소지역은 우대지역과 특별지역으로 나뉘어 지원 수준이 다르게 책정됐다. 여기에 인구감소지역에서 아동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매달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p><p>    </p><p>5월부터는 소급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출생월과 관계없이 거주 지역과 지급 방식만으로 금액이 정해진다. 수도권은 월 10만원, 비수도권은 10만5000원이 기본이다.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역은 현금 수령 시 11만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2만원이다. 특별지역은 현금 12만원, 지역사랑상품권 13만원으로 책정됐다.</p><p>    </p><p>신청 절차도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아동수당 수급 가정 중 보호자나 지급 계좌 정보가 변경된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에 수급 이력이 없는 신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신청 없이는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다. 아동수당 입금일은 매월 25일로 지급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전 평일에 입금된다.</p><p>    </p><p>한편, 이달 아동수당을 받는 전체 아동 수는 소급 대상을 포함해 255만명이며, 총 지급액은 3892억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42622_fecb5b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센터 아동수당 신청 창구에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10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1250365291.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2:55:00 +0900</pubDate>
            <title>
                <![CDATA[“소득 하위 70% 대상”…고유가 피해지원금 내달 18일 신청 시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시 금천구·중랑구·강동구가 치솟는 물가와 국제 유가 불안 속에 이른바 '민생지원금 3차'로 불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27일부터 시작한다. 소득 하위 70%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지급은 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5045_d32bb4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진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23일 대전 유성구 한 식당 주인이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전사랑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는 24일부터 피해지원금 전용 콜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세 자치구는 23일 <strong><u>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고 각각 밝혔다.</u></strong> 중동 정세 불안에서 비롯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긴급 자금을 우선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p><p>    </p><p>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인당 45만 원이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카카오뱅크·토스·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와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p><p>    </p><p>신청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고를 수 있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수령하며, 세대 내 성인 구성원이 없는 경우 미성년 세대주가 직접 신청 가능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5110_ab3c33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피해지원금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사진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23일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서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피해지원금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전사랑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는 24일부터 피해지원금 전용 콜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시행 첫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접수 창구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온·오프라인 모두에 적용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5·0 순이다. 요일제는 5월 1일 이후 해제된다. 노동절인 5월 1일에는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가 중단되며, 온라인 신청은 정상 운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5432_54299c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1.(금)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30.(목)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4, 9뿐 아니라 5, 0인 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요일제 기간(4.27.~4.30.) 이후에는 요일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1인가구를 위해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동주민센터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준다. 단, 같은 세대 안에 다른 성인 가구원이 있는 경우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p><p>    </p><p>서울시 소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종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동구는 주민이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전용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 자정까지며, 기한 내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p><p>    </p><p><strong><u>1차 대상에서 빠진 일반 구민, 즉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 2차 지원금 신청은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u></strong> 2차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1차 수령자는 2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지급의 구체적인 선별 기준은 정부가 건강보험료 등을 토대로 4~5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는 2차 신청 기간에 함께 접수하면 된다.</p><p>    </p><p>각 자치구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강동구는 부구청장이 TF를 이끌며 재원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서울시비·구비가 함께 투입되며, 강동구 부담분은 전체 사업비의 12%인 약 55억 원이다. 각 구는 동주민센터 전담 창구와 자치구별 전용 콜센터를 함께 운영해 민원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p><p>    </p><p>서울시도 지원금 관련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120다산콜센터를 통한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신청 개시 이틀 전인 25일부터 대상 여부, 지원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등 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p><p>    </p><p>지급 대상임에도 지원금을 받지 못했거나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온라인 또는 동주민센터 오프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이메일 또는 문자로 통보된다.</p><p>    </p><p>지원금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선불카드 운영 대행사는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를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가 담긴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열람을 피해야 한다. 지원금으로 받은 선불카드나 서울사랑상품권을 사고파는 행위는 불법으로, 보조금 환수와 5배 이내 제재부가금,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p><p>    </p><p>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구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청의 공식 안내 외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체감도 높은 민생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125158_887e7a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23일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7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0218527827.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11:29:00 +0900</pubDate>
            <title>
                <![CDATA[[르포] 삼성가도 반한 전설의 콩국수, 서울시청 골목에서 60년을 버틴 '진주회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콩국수라는 음식은 묘하다. 처음엔 밍밍하다 싶은데 먹다 보면 어느새 그 고소함에 빠져든다. 어릴 때는 눈길도 안 주던 음식인데, 어느 해 여름 한 그릇을 비우고 나서 그 맛이 계속 생각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다. 여름이 오면 콩국수가 절로 생각나는 사람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405_686b998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1일 방문한 서울 3대 콩국수 진주회관 입구.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올봄은 유독 더운 날이 일찍 찾아왔다. 4월인데도 낮에는 반팔이 어색하지 않은 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머릿속에 콩국수가 어른거렸다. 여름 성수기엔 웨이팅이 길다는 말을 들어온 터라, 봄이 지나기 전에 움직이기로 했다. 서울 3대 콩국수집으로 꼽히는 진주회관, 서울 시청 인근 서소문동 골목으로 향했다.</p><p>    </p><h3>60년, 같은 자리·같은 맛</h3><p>    </p><p>사방이 현대식 고층 건물로 채워진 시청 인근에서 작고 낡은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냉콩국수전문 진주회관.' 1962년 경남 진주에서 '삼호식당'으로 문을 열었다가 콩국수 맛 하나로 소문이 나자 1965년 서울로 상경해 지금의 자리를 잡았다. 창업주 고(故) 조월래 대표에서 2대, 3대로 이어지며 60년 넘게 같은 레시피를 지켜왔다. 서울시 미래유산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선정은 그 세월이 쌓아올린 훈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443_26cdd28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주회관 콩국수.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부터 고(故) 이건희 회장, 이재용 회장까지 3대가 단골로 알려지면서 '재벌도 줄 서는 콩국수'라는 수식어도 따라붙었다. 이건희 회장이 병원 입원 중 아들에게 포장을 부탁했다는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된다.</p><p>    </p><h3>봄바람을 가르고 찾아온 손님들</h3><p>    </p><p>4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날은 유독 추웠다. 하지만 평일 저녁임에도 식당 안은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혼자 온 중장년 남성, 단골처럼 보이는 60대 이상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콩국수뿐 아니라 섞어찌개, 김치볶음밥을 주문한 테이블도 적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501_ae47ae4d.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문한 콩국수가 빠르게 나왔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10년째 이 집을 찾는다는 60대 직장인 A씨는 "점심에는 워낙 사람이 몰리니까 저녁에 오는 편"이라며 "고소한 맛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했다. 간판 하나 바꾸지 않은 집이 맛도 바꾸지 않은 셈이다.</p><p>    </p><h3>강원도 콩이 만들어내는 크림 같은 국물</h3><p>    </p><p>진주회관의 콩국수는 강원 산간 지역에서 수급한 황태콩을 쓴다. 여름에 선선하고 가을엔 일교차가 큰 강원 산간의 기후 덕에 콩이 단단하게 여물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계약 농가를 통해 공수한 이 콩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직접 갈아 국물을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524_52b49a4c.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콩국물.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문 후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나온 콩국수는 고명 하나 없이 콩국과 면, 그리고 김치가 전부였다. 국물은 크림에 가까울 만큼 걸쭉했다. 한 모금 머금으면 비린내는 전혀 없고, 직접 갈아낸 생콩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묵직하게 깔렸다. 설탕이나 소금으로 간도 따로 손볼 필요가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740_14f95edf.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인당 1접시씩 나오는 김치.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면은 콩가루와 감자가루 등을 섞어 뽑아 탱탱하면서도 국물을 잘 머금었다. 함께 나온 김치는 맵지 않고 달달하면서 산미가 살아 있었다. 1인당 한 접시씩 따로 나온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공용 김치가 당연한 식당들 사이에서 작지 않은 차이다. 콩국수 한 그릇 가격은 1만6000원.</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819_4f5a3c6a.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벽에 붙어 있는 가격표.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4월에 콩국수, 이상하지 않다</h3><p>    </p><p>콩국수를 여름 음식으로만 여기는 시선이 있지만, 실제로는 계절보다 몸 상태에 더 잘 맞는 음식이다. 소화 부담이 적고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입맛이 들쭉날쭉한 환절기에 오히려 어울린다. 진주회관이 3월 1일부터 콩국수 시즌을 여는 것도 그냥 나온 결정이 아닐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548_7991c672.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주회관 콩국수 면.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청 골목이 품은 60년의 온기</h3><p>    </p><p>빽빽하게 놓인 테이블, 오래된 벽, 손님들이 만들어내는 소음. 진주회관 안은 번잡했지만 불편하지 않았다. 오래된 집 특유의 온기가 있었다. 콩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나왔을 때 칼바람은 여전했지만 속은 묵직하고 든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22605_fb14b71e.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주회관 내부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이 오기 전, 혹은 봄 피로가 쌓이기 시작했다면 서울시청 골목의 이 식당을 기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0956253287.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9:57:00 +0900</pubDate>
            <title>
                <![CDATA[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상 성과급은 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SK하이닉스 실적발표와 성과급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95631_42ea1c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K하이닉스는 23일 올해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 순이익 40조 34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9조 1696억 원과 비교하면 3달 만에 2배로 뛰었고, 지난해 1분기와 견주면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p><p>    </p><p>반도체 업계에서 1~3월은 통상 소비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다. 그럼에도 이 기간에 영업이익 37조 원을 넘어선 건 HBM과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 기업용 eSSD 등 고단가 제품군이 AI 인프라 수요를 등에 업고 판매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현금 체력도 대폭 강해졌다.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54조 3000억 원으로 불어났고, 차입금은 19조 3000억 원으로 줄었다. 순현금은 35조 원으로,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p><p>    </p><p>SK하이닉스 예상 성과급은 얼마일까. 실적 호조는 성과급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은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는 구조다. 지난해 성과급 재원은 5조 원 수준이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 평균은 210조 7169억 원으로, 이 수치가 현실화하면 성과급 재원만 약 21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수 3만 4549명으로 나누면 1인당 약 6억 원이 돌아가는 계산이다. 직급과 고과에 따라 실수령액은 달라지지만, 하위 직군에서도 억대 수령이 가능한 구조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p><p>    </p><p>하반기 수요 구도도 우호적이다.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는 HBM4가 탑재된다.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력과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구글, 메타, AMD도 엔비디아 GPU에 대응하는 자체 AI 칩 개발에 속도를 내며 메모리 업체들과 별도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단일 고객 의존도가 낮아지는 동시에 수요처가 넓어지는 구도다. 엔비디아가 베라 루빈에 추론 전용 스토리지 기술 ICMS를 탑재하기로 하면서 낸드 플래시 수요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생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95644_8999c7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조연설하는 이성훈 SK하이닉스 부사장. 이성훈 SK하이닉스 R&amp;D 공정담당 부사장이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메모리 기술의 전환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K하이닉스는 AI 서비스의 무게가 대규모 모델 학습에서 실시간 추론을 반복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전환이 빨라질수록 메모리 수요 기반이 D램과 낸드 전반으로 넓어진다는 판단이다. AI 모델이 가벼워질수록 서비스 이용 단가가 내려가고 사용량이 늘어 메모리 총소비량은 오히려 커진다는 전망도 내놨다.</p><p>    </p><p>신제품 공급도 본격화한다. D램에서는 10나노급 6세대 공정을 적용한 LPDDR6 양산을 이달 시작했고, 같은 공정 기반의 192GB 소캠2도 공급에 들어간다. 낸드에서는 321단 QLC 기술을 적용한 cSSD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대용량 eSSD 시장에서는 자회사 솔리다임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와 AI P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청주 M15X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를 확충하는 투자도 올해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다.</p><p>    </p><p>SK하이닉스 성과급이 올해 얼마나 커질지는 결국 하반기 실적에 달렸다. 시장 전망대로라면 임직원들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이 돌아가는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1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95701_a7e550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역대급 성과급에 SK하이닉스 고시 열풍'.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취업 베스트’ 매대에 SK그룹 입사 관련 교재 ‘SKCT’가 진열돼 있다. 최근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실적과 높은 성과급 기대감으로 취업준비생들의 SK하이닉스 지원 열기가 커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301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202604230137085236.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9:39:00 +0900</pubDate>
            <title>
                <![CDATA[“돈 모이는 사람들의 비밀..” 부자들은 절대 하지 않는 돈 쓰는 방법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똑같이 벌어도 누구는 돈이 모이고 누구는 항상 통장이 텅 비어있다. 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가구 소득 증가율은 4.4%였지만 소비 지출 증가율은 5.7%로 소득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늘었다. 그 결과 소득 내 저축 여력은 2021년 41.8%에서 2023년 39.3%로 줄어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13718_7dc1dc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더 심각한 것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확인된다. 2025년 4분기 기준 네 집 중 한 집(25.0%)이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적자 가구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국 문제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다. 돈을 모은 사람들은 절대 하지 않는 돈 쓰는 방식이 있다.</p><p>    </p><h3>3위. 소액 지출을 그냥 넘기는 것</h3><p>커피 한 잔 4500원, 배달팁 3000원, 편의점 간식 2000원. 부자들은 이런 소액 지출이 얼마나 쌓이는지 정확히 안다. 그래서 무심코 반복되는 소액 지출을 절대 그냥 넘기지 않는다. 반면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은 이 금액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13802_c5c460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모바일 결제에 익숙해지면 돈이 나가는 감각 자체가 무뎌지는데, 화면을 한 번 누르면 결제가 끝나는 구조라 돈을 쓴다는 실감이 없기 때문이다. 통계청 2024년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289만 원으로, 이 중 상당 부분이 외식·배달·편의점 등 소액 반복 지출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돈으로 보지 않는 습관이 쌓이면 결국 통장이 비워진다.</p><p>    </p><h3>2위. 감정이 상할 때 돈을 쓰는 것</h3><p>부자들은 감정 상태에 따라 지출을 결정하지 않는다.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것들을 한꺼번에 결제하거나, 기분 전환 명목으로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일이 없다. 반면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은 '나 힘들게 일하는데 이 정도는 쓸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지출 통제가 무너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13815_0490d8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감정 상태에 따라 소비가 결정되는 패턴이 반복되면 일시적으로 기분은 풀리지만 통장 잔고는 그만큼 줄어든다. 더 큰 문제는 이 소비가 습관화되면 사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느껴지고, 그 순간부터는 스스로도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결국 감정 기반 소비가 쌓이면 월급이 올라도 통장 잔고는 제자리다.</p><p>    </p><h3>1위.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h3><p>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돈 쓰는 방식 1위는 월급을 받으면 먼저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방식으로는 거의 항상 남는 돈이 없다. 소득이 늘어도 통장이 그대로인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부자들은 반대로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3/img_20260423013831_53c2c6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월급을 받는 순간 먼저 저축할 금액을 자동이체로 떼어놓고 나머지로 생활하는 구조를 만든다. 남은 돈 안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출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것, 이 작은 차이가 10년 뒤 통장 잔고를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p><p>    </p><p>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들은 사실 거창하지 않다. 소액 지출을 그냥 넘기지 않고, 감정에 따라 지갑을 열지 않고, 먼저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하는 것. 수입이 늘어도 이 세 가지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통장은 항상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2136038472.jpg</image>
            <pubDate>Thu, 23 Apr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열심히 살았는데.. 60대 이후 노후가 무너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열심히 살았는데 왜 노후가 이렇게 됐을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60대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38.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13609_5282ca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OECD가 발표한 '연금 한눈에 보기 2023' 보고서에서도 한국 노인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평균 14.2%의 약 3배에 달했다. 10명 중 4명이 은퇴 후 빈곤층으로 전락한다는 뜻이다.</p><p>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생활비는 월 350만 원이지만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금액은 월 230만 원에 불과해 120만 원의 격차가 생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60대 이후 갑자기 가난해지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패턴이 있다.</p><p>    </p><h3>3위. 자녀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h3><p>노후 준비가 부족해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자녀 교육비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공동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13623_01aeb6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학생 수가 줄었음에도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 시간이 함께 늘어난 결과로, 자녀 교육에 쏟아붓는 돈은 갈수록 커지는 반면 노후 준비에 쓸 돈은 그만큼 줄어드는 구조다. 교육비뿐만이 아니다.</p><p>자녀의 결혼 자금, 전세 보증금, 사업 자금, 대출 보증까지 가족을 돕는다는 명목의 지출은 끝이 없고, 한 번은 도움이지만 반복되면 노후 자산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빠져나간다. 자녀 뒷바라지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결과가 텅 빈 노후 통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p><p>    </p><h3>2위. 은퇴 후 창업에 뛰어들었다</h3><p>직장을 떠난 뒤 시간을 채우거나 다시 한번 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은퇴 창업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13631_91cc5d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청년 창업은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시간이 있지만 은퇴 후 창업은 대부분 퇴직금과 노후 자산을 한 번에 투입하기 때문에 사업이 흔들리는 순간 노후 자체가 무너진다.</p><p>2024년 국세청 통계 기준 폐업 신고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돌파했다. 수입을 만들려고 시작한 창업이 오히려 퇴직금과 노후 자금을 갉아먹는 경로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이유다.</p><p>    </p><h3>1위. 노후를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데 미뤘다</h3><p>60대 이후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가장 결정적인 공통점은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라 있었는데 미뤘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13637_aacb5d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실시한 노후준비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99%가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73%는 노후 준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필요성은 알지만 현실에서는 준비가 되지 않는 구조다.</p><p>응답자의 42%가 가장 적절한 노후 준비 시작 연령으로 30대를 꼽았지만 정작 30~50대는 자녀 교육비, 주택 자금, 부모 부양 등으로 지출이 경직돼 있어 노후 준비를 계속 뒤로 미루게 된다.</p><p>그렇게 준비 없이 60대를 맞이한 사람들이 결국 생계를 위해 다시 일터로 내몰린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3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가 여기 있다.</p><p>    </p><p>60대 이후 갑자기 가난해지는 사람들은 게으르거나 무능한 게 아니다. 자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지금 당장의 삶을 위해 노후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다.</p><p>문제는 그 선택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치르는 시기가 바로 60대라는 점이다. 자녀는 이미 독립했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 그때 가서 후회해도 되돌릴 수 있는 게 없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8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813419344.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22:14:00 +0900</pubDate>
            <title>
                <![CDATA[하루 1만5000보 걷는 대한항공 승무원 57년 만에 '이것' 바뀐다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1969년 창립 이후 한 번도 바뀐 적 없던 대한항공의 '승무원 구두 의무 착용' 원칙이 57년 만에 폐기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81345_bf0d01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열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래핑 항공기 공개 행사에서 승무원들이 항공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항공은 노사 협의를 거쳐 객실 승무원의 기내 근무화를 운동화(스니커즈)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확정될 경우 연말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두 항공사를 합친 객실 승무원 수만 약 1만 명에 달한다.</p><p>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에 따르면 객실 승무원은 기내에서 하루 평균 1만5000보 이상을 걷고, 서서 일하는 시간이 14시간을 넘긴다. 비행 중 기내 기압은 지상보다 낮아 혈액순환이 저하된 상태인데, 꽉 끼는 구두는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p><p>굽 높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진 족저근막에 미세 손상이 반복적으로 쌓여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지고, 종아리 근육의 혈액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서 다리 정맥에 혈압이 쌓이는 하지정맥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만성화되면 혈전이나 궤양으로 번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무릎·고관절·허리에까지 부담이 연쇄적으로 쌓인다는 점도 오래전부터 지적돼왔다.</p><p>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의 신체 피로가 누적되면 비상 상황에서 대응 역량이 저하된다"며 "직원이 편안해야 기내 안전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81404_988c8b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장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승무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제도 개편의 불씨는 2025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가 '#승무원에게_운동화를!' 공동 캠페인을 벌이며 구두 규정 폐지를 공개 요구했다.</p><p>노조 측은 코로나19 이후 승무원 인력이 제대로 충원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두 착용 규정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약 11개월 뒤인 올해 2월 2일, 제주항공이 전체 객실 승무원에게 스니커즈를 공식 지급했다. 6개월간 착화감·안전성·디자인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승무원 시착 설문조사까지 거쳐 결정한 것이다.</p><p>저비용항공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변화가 진행 중이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2020년 출범 당시부터 운동화를 정식 근무화로 채택했고, 이스타항공은 검은색 계열 통일성만 유지하면 구두가 아니어도 된다는 기준을 적용 중이다.</p><p>지난해 9월 출범한 파라타항공은 기능성 신발 브랜드 락포트를 공식 근무화로 지정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10월 승무원이 선택 가능한 구두 브랜드를 기능성 브랜드 바이네르를 포함해 4종에서 7종으로 늘렸다.</p><p>해외 항공업계도 같은 방향이다. 지난해 11월 일본항공(JAL)은 그룹 산하 6개 계열사 직원 약 1만4000명의 운동화 착용을 공식 허용했다. 우크라이나 저가항공사 스카이업은 하이힐과 스커트를 폐지하고 운동화와 바지로 유니폼을 교체했으며, 중국 에어트래블은 하이힐 규정을 없애면서 "플랫 슈즈가 비상 탈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p><p>2023년 호주 콴타스항공은 창사 100여 년 만에 하이힐 착용 의무와 화장 의무를 동시에 폐지했다. 비상 탈출 슬라이드는 날카로운 굽에 닿으면 찢어져 기능을 잃는다는 점이 안전 규정 완화의 근거로 거론돼왔다.</p><p>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2월 승무원 안경 착용도 공식 허용했다.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앞두고 2005년부터 써온 청자색·베이지색 유니폼 전면 교체 작업도 병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 새 디자인이 공개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81423_aa0cfe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승무원들이 비상탈출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2053392903.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20:56:00 +0900</pubDate>
            <title>
                <![CDATA[ “재벌가 사위였다” 임우재 근황, 감금·폭행 배후로 징역 1년 철창행]]>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임우재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때 삼성가의 사위로 재계에 이름을 알렸던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노인 감금·폭행 사건의 공범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인 사실이 22일 뒤늦게 드러났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 남편이라는 이력을 범행에 직접 활용했다는 정황까지 나오면서 사건의 충격이 더욱 크게 전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5344_64a42f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지난 2016년 경기 성남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할머니를 가둬라"…무속인의 지시, 그리고 침묵한 동반자</h3><p>    </p><p>법조계와 디스패치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의 발단은 2023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 씨와 연인 관계로 알려진 무속인 박모씨는 경기도 연천에 있는 30대 남성 A씨 아버지 소유의 농가 컨테이너에 둥지를 틀고, A씨 일가에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p><p>    </p><p>박씨는 무속 활동을 내세워 A씨를 심리적으로 옭아맸다. 반복적인 세뇌와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통해 A씨로 하여금 친할머니를 별채에 감금하게 했고, 흉기로 위협하거나 폭행을 가하는 가혹 행위를 직접 주도했다. 할머니는 6일간 갇힌 채 이 같은 피해를 고스란히 당했다.</p><p>    </p><p>임 씨의 역할은 가담 정도에서 박씨보다 낮았지만,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오히려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임 씨에게 특수중감금치상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공범을 적용해 지난해 12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박씨는 징역 6년, A씨 본인은 존속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항소심 공판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p><p>    </p><p>임 씨는 이 과정에서 과거 자신이 삼성가의 사위였다는 배경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재벌가와의 연결고리를 과시해 피해자 일가의 경계심을 무너뜨린 것이다. 박씨는 이렇게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A씨에게 주식 투자 명목 등으로 금전을 받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p><p>    </p><p>무속인을 통한 심리 지배는 가족 갈등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상황에서 더 쉽게 파고든다.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을수록 무속인의 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되고, 이 단계에 이르면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조차 정당하다고 믿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사건처럼 사회적 지위를 가진 인물이 배후에 함께 있을 경우, 피해자가 의심을 거두기는 더욱 어려워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5553_5f6654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우재 삼성전기 전 상임고문이 지난 2016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상대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 2차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후 변호인 브리핑에 참석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삼성가 사위에서 법정 피고인까지</h3><p>    </p><p>임 씨의 이름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건 1999년이었다.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과 결혼하면서 단숨에 재계의 시선을 받았고, 이후 삼성전기에서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p><p>    </p><p>하지만 2014년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소송이 시작되면서 그의 이름은 전혀 다른 맥락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소송 과정에서 임 씨가 요구한 재산분할 금액은 약 1조 2000억 원에 달했으나, 법원이 인정한 금액은 약 141억 원에 그쳤다. 5년 3개월의 법정 공방 끝에 이혼은 2020년 1월 확정됐다.</p><p>    </p><p>임 씨는 2016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삼성물산 전산실 입사라는 스토리는 삼성 측이 만들어낸 것이며, 자신은 실제로 이건희 회장의 경호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p><p>    </p><p>이혼 확정 이후 공식적인 직함도, 사회적 활동도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임 씨가 이번엔 범죄 사건의 피고인 신분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p><p>    </p><h3>무속 피해, 나이 든 부모를 둔 가정이라면 더 주의해야</h3><p>    </p><p>무속인이 가족 관계에 파고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그 끝에 노인 폭행과 감금이라는 결과를 낳은 사례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다. 중장년층이나 노인을 둔 가정에서 무속인이나 종교인이 가족 구성원 한 명을 집중 공략해 가족 전체를 통제하려는 시도가 종종 발생한다. 가족 중 누군가가 특정 인물의 말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그 인물과의 관계를 숨기려 한다면 이미 심리적 지배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p><p>    </p><p>무속 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가족 간의 열린 대화다. 정기적으로 가족이 모여 경제적인 상황이나 주변 인간관계를 솔직하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외부 인물의 개입 여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주변에 의심스러운 인물이 갑작스레 등장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가족 내 결정을 좌우하려 든다면, 즉시 법률·심리 상담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p><p>    </p><p>이번 항소심 결과에 따라 임 씨와 박씨의 형량은 달라질 수 있다. 사건의 전말이 항소심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5435_a9a278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지난 2016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가정별관에서 열린 이혼소송 항소심 공판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2033376552.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20:36:00 +0900</pubDate>
            <title>
                <![CDATA[부모님 80세 넘으면 '장수축하금' 100만 원 준다는데…우리 동네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각종 축하금 지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장수축하금, 결혼축하금, 출생축하금까지 경사를 맞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금성 지원이 잇따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3456_8c7645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자체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경사를 나누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하지만,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둔 현금 살포가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p><p>논란과 별개로, 이미 시행 중인 제도라면 해당 주민 입장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이다. 부모님 연세가 80세를 넘었다면 지금 당장 확인이 필요하다.</p><p>    </p><p>강원 홍천군은 올해부터 만 9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금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지난해 9월 군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자가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사업비 5900만 원을 확보했다. 금액은 1회 5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p><p>경기 성남시와 충남 부여군도 올해부터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 원씩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경북 영천시는 만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있는 달 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경북도 내에서 고령 유공자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영천이 처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3510_47d28f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사진. 김성환 노원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012년 서울 상계동 송안옥(101세) 할머니께 장수축하금을 전달하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수축하금과 장수축하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노원구 제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혜택은 장수축하금에 그치지 않는다. 경남 통영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 100쌍에게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전북 전주시는 출생축하금을 확대해 첫째·둘째·셋째 차등 지급 방식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00만 원을 일시 지급한다.</p><p>부산 해운대구는 신규 입양 가정에 매달 20만 원의 입양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금 200만 원에 더해 구가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부산 기초단체 중에서는 처음이다.</p><p>일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주민복지를 앞세워 포퓰리즘 사업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가 이미 시행 중인 이상, 해당 주민이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은 그냥 사라진다. 비판은 비판이고, 챙길 것은 챙겨야 한다.</p><p>    </p><p>장수축하금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은 자치구마다 기준과 금액 차이가 크다. 용산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1회 지급하며 3년 이상 거주 요건이 필요하다. 노원구는 만 90세에 10만 원, 만 100세에 100만 원을 단계별로 지급한다.</p><p>금천구는 만 95세에 10만 원, 만 100세에 100만 원을 지급하되 생일 1개월 전까지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한다. 서초구는 만 99세 이상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고, 종로구는 만 100세 기준으로 50만 원을 지원한다. 관악구는 현금 대신 50만 원 상당 물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p><p>영등포구는 매년 출생월에 반복 지급하는 방식으로, 만 95세부터 99세까지 연 5만 원, 만 100세 이상은 연 10만 원을 받는다. 구로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동시에, 100세 이상 부모를 직접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수당 연 2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시설 입소자는 효행수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진구는 만 90세 이상 기초수급자에 한해 매년 생일 달에 30만 원을 지급한다.</p><p>    </p><p>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만 90세 이상에게 100만 원을 지급해 눈에 띈다. 군포시는 만 80세·90세·100세 세 단계에 걸쳐 각 20만 원씩 지급하며, 생일 1개월 전부터 1년 이내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p><p>구리시는 만 88세에 20만 원, 만 100세에 100만 원을 지급하되 개별 신청 없이 시에서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생일 달에 자동 지급한다. 화성시는 만 85세 이상에게 월 3만 원의 장수수당을 정기 지급하지만, 기초연금 수급자는 제외된다. 연천군은 만 80세 이상에게 월 2만 원을 지급하고 설·추석에는 현물을 병행 지급한다.</p><p>인천에서는 계양구가 만 100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1회 지급하며, 강화군은 현금 30만 원과 침구류 20만 원 상당 현물을 함께 지급한다.</p><p>    </p><p>대전 서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연 100만 원을 지급한다. 2년 이상 연속 거주 요건이 있고, 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세종시는 만 100세에 3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경북 영천시는 만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 달 20만 원을 자동 지급하며, 별도 신청 절차가 없다. 울산 북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되 5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p><p>    </p><p>장수축하금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지자체는 정부24(gov.kr)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준비 서류는 장수축하금 지급 신청서, 신청인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세 가지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이때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챙겨야 한다.</p><p>신청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생일이 지난 뒤에는 소급 신청이 불가능한 지자체가 대부분이라, 부모님 생신 최소 한 달 전에 미리 주민센터에 문의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장수축하금은 기초연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 별개 제도다.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거주 요건과 연령 기준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p><p>    </p><p>부모님 연세가 80세를 넘었다면 오늘 주민센터에 전화 한 통만 해보자. 평생 고생하신 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자식이 먼저 챙겨드리는 것이 효도다.</p><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203536_0487a5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2년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제6회 용산구 어르신의 날 행사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0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장수 축하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지역별 장수축하금·장수수당 현황 정리</strong></div><p>[ 서울 ]</p><p>    </p><p>종로구 / 만 100세 / 5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용산구 / 만 100세 / 100만 원 현금 1회 / 3년 이상 거주</p><p>노원구 / 만 90세 10만 원, 만 100세 100만 원 /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광진구 / 만 90세 이상 기초수급자 / 연 30만 원 / 매년 생일 달 지급 / 1년 이상 거주</p><p>영등포구 / 만 95~99세 연 5만 원, 만 100세 이상 연 10만 원 / 매년 출생월 지급</p><p>금천구 / 만 95세 10만 원, 만 100세 100만 원 /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 / 생일 1개월 전까지 신청</p><p>서초구 / 만 99세 이상 / 10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구로구 / 만 100세 (1926년생) / 10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 / 100세 이상 부모 부양 가정 효행수당 연 20만 원 별도 (시설 입소자 제외)</p><p>관악구 / 만 100세 이상 / 50만 원 상당 물품 선택 지급</p><p>강동구 / 만 100세 / 현금 지급 + 구청장 직접 방문 생일축하연</p><p>    </p><p>[ 경기 ]</p><p>    </p><p>과천시 / 만 90세 이상 / 10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구리시 / 만 88세 20만 원, 만 100세 100만 원 / 생일 달 자동 지급 / 1년 이상 실거주 / 개별 신청 없음, 시에서 직접 선정</p><p>군포시 / 만 80세·90세·100세 각 20만 원 / 생일 달 지급 / 1년 이상 거주 / 생일 1개월 전~1년 이내 신청 /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p><p>안성시 / 만 100세 / 10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화성시 / 만 85세 이상 / 월 3만 원 장수수당 / 1년 이상 거주 / 기초연금 수급자 제외</p><p>포천시 / 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월 2만 원 수당형 / 매월 25일 지급</p><p>연천군 / 만 80세 이상 월 2만 원, 만 100세 이상 생필품 / 설·추석 현물 병행</p><p>    </p><p>[ 인천 ]</p><p>    </p><p>계양구 / 만 100세 / 100만 원 현금 1회 / 1년 이상 거주</p><p>강화군 / 만 100세 / 현금 30만 원 + 침구류 20만 원 상당 현물 병행</p><p>    </p><p>[ 강원 ]</p><p>    </p><p>홍천군 / 만 90세 이상 (1936년생, 1935년생 이전도 올해 신청 가능) / 50만 원 지역화폐 1회 / 2026년 신설</p><p>    </p><p>[ 충청·대전 ]</p><p>    </p><p>대전 서구 / 만 100세 (1926년생) / 100만 원 연 1회 / 2년 이상 연속 거주 (관외 이동 없어야 함) / 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p><p>세종시 / 만 100세 / 30만 원 현금 1회</p><p>    </p><p>[ 경상 ]</p><p>    </p><p>경북 영천시 / 만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 연 20만 원 / 생일 달 자동 지급 / 별도 신청 불필요</p><p>경기 성남시 / 만 100세 / 100만 원 / 1년 이상 연속 거주</p><p>울산 북구 / 만 100세 / 100만 원 현금 1회 / 5년 이상 거주</p><p>    </p><p>[ 공통 신청 안내 ]</p><p>    </p><p>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일부 정부24 온라인 신청 가능)</p><p>준비 서류: 장수축하금 지급 신청서, 신청인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p><p>대리 신청: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지참</p><p>기초연금과 중복 수령 가능 (별개 제도)</p><p>기간 경과 시 소급 불가 지자체 다수이므로 생신 최소 1개월 전 사전 확인 필수</p><p>    </p><p>※ 지자체 조례 개정에 따라 금액·대상·방식이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정부24(gov.kr)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것.</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7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733478166.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7:37:00 +0900</pubDate>
            <title>
                <![CDATA[국민연금 30년 꼬박 부었는데…수급자 얼마 받나 통장 열어보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민연금을 30년 넘게 납부해온 가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나는 도대체 얼마나 받게 될까.' 막연하게 노후를 준비해왔지만 정작 수령액이 얼마인지, 어떻게 하면 더 받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750만 명을 돌파한 지금, 숫자 뒤에 감춰진 현실을 짚어볼 때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3359_c91cdd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수급자 750만 명 시대, 80세 이상도 100만 명을 넘었다</h3><p>    </p><p>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768만2622명으로 전년보다 52만 명 이상 늘었다. 같은 달 기준 실제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754만8086명이다. 이 추세라면 2027년에는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p><p>    </p><p>그중에서도 80세 이상 초고령 수급자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2025년 12월 기준 80세 이상 수급자는 100만6101명으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p><p>    </p><h3>같은 국민연금인데.. 누구는 월 25만 원, 누구는 월 112만 원?</h3><p>    </p><p>80세 이상 수급자 중 상당수는 '특례노령연금'을 받는다. 특례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예외 제도다.</p><p>국민연금은 원래 최소 10년 이상 납부해야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1988년 제도가 처음 생겼을 때, 또 이후 농어촌과 도시 지역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질 때 이미 나이가 많았던 사람들은 10년을 채울 시간 자체가 없었다. 그래서 예외적으로 수급 자격을 준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80세 이상 수급자 100만6101명 가운데 64만2642명이 이 특례노령연금을 받고 있다.</p><p>    </p><p>오래 납부하지 못했으니 수령액도 적다. 2025년 말 기준 특례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25만3423원, 최고액도 117만3380원에 그친다. 반면 20년 이상 납부한 수급자의 평균은 월 112만4605원이고 최고액은 318만5040원이다. 10~19년 가입자는 평균 44만1639원, 최고 213만4610원이었다.</p><p>    </p><h3>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37년 만에 100만 명 돌파</h3><p>    </p><p>앞서 나온 80세 이상 수급자 100만 명과는 별개로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7년 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3422_cdf33a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이 15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6년 1월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1540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2026년 1월까지 투자를 통해 쌓은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1050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적립금의 68%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연금이 투자를 통해 스스로 자산을 크게 늘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급액 구간별로는 월 100만~130만 원 미만이 43만5919명으로 가장 많고, 130만~160만 원 미만 26만2130명, 160만~200만 원 미만 22만1705명, 200만 원 이상은 8만4393명이었다. 월 300만 원 이상 수급자는 16명으로, 최고액은 월 318만5040원이었다.</p><p>    </p><p>성별 격차도 크다.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중 남성은 94만2271명, 여성은 6만1876명으로 남성이 약 15배 많다. 육아와 경력단절로 납부 기간이 끊기는 경우가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p><p>    </p><h3>국민연금 월 318만 원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h3><p>    </p><p>월 318만5040원을 받는 최고액 수급자들은 국민연금 제도 초기부터 가입해 30년 이상 보험료를 꾸준히 납부했다. 여기에 더해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수령 시기를 늦춰 월 수령액을 끌어올렸다.</p><p>    </p><p>연기제도는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을 때 바로 받지 않고 최대 5년까지 수령을 미루는 방식이다. 추가 보험료 없이 1개월 연기할 때마다 0.6%씩 가산돼, 5년을 전부 미루면 수령액이 36% 늘어난다. 원래 월 200만 원을 받을 사람이 5년을 연기하면 이후 월 272만 원을 받게 된다. 손익분기점은 수령 시작 후 약 13~14년이다.</p><p>    </p><h3>납부 공백이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할 것들</h3><p>    </p><p>이직·육아·실직 기간 중 납부가 끊겼다면 '추후납부(추납)' 제도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 과거 납부 예외 기간의 보험료를 현재 시점에 일괄 또는 분할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가입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최종 수령액도 달라진다.</p><p>    </p><p>전업주부나 프리랜서라면 '임의가입'을 고려할 수 있다. 소득이 없어도 월 9만 원부터 스스로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73443_1acec6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연금 80세 이상 수급자 99만 6000여명 돌파. 국민연금 80세 이상 수급자가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민연금 80세 이상 수급자는 99만 6106명으로, 전년(88만 8123명)보다 12.1%(10만 7983명) 증가했다.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745만 9625명) 중 13.3%에 달했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이 73만 3040명, 유족연금 26만 632명, 장애연금 2434명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3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449364952.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4:55:00 +0900</pubDate>
            <title>
                <![CDATA[ '이것 주의해야'…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조회 어디서 하나]]>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조회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7일 지급을 앞두고 본인이 대상인지 미리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노린 스미싱·피싱 사기까지 함께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44942_1f6d0c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피해 사례도 나오고 있다. 민생지원금 3차나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라는 안내 문자를 받고 링크에 접속한 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까지 입력했지만 신청은 처리되지 않았고, 뒤늦게 접속한 페이지가 정부 사이트를 흉내 낸 가짜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시점에는 이미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뒤였다. 이처럼 지원금 지급을 앞둔 시기마다 관련 사기는 어김없이 기승을 부린다. 올바른 조회 방법과 사기 수법을 함께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p><p>    </p><h3>문자에 링크가 있다면 일단 의심부터</h3><p>    </p><p>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문자 메시지에 URL을 포함해 안내하는 경우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지원금 안내를 가장한 문자에 링크가 달려 있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45212_c60b0c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스미싱 주의 홍보물. / 천안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확인된 수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지급 대상자 안내를 사칭한 문자다. 공식 기관처럼 꾸며 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접속하면 정부 사이트와 거의 구별이 안 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개인정보는 빠져나간다.</p><p>    </p><p>둘째는 카드사를 사칭하는 방식이다. '지원금 카드 사용승인 완료', '결제내역 확인' 같은 문구로 불안감을 먼저 심어놓은 뒤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데, 접속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될 수 있다.</p><p>    </p><p>셋째는 전화를 이용한 사기다. 신청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원격제어 앱 설치나 인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에 응하면 휴대전화가 원격으로 조작되면서 금융정보까지 탈취된다.</p><p>    </p><p>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피해도 주의해야 한다. 동일한 링크를 네이버 카페, 지식인, 웹문서 등 여러 사이트에 반복 게재하는 방식도 확인되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게시글이나 댓글에 달린 링크는 언뜻 보면 정보를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인정보 탈취나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질 수 있다. </p><p>    </p><p>지난해 민생소비쿠폰 지급 당시에도 총 430건의 스미싱 시도가 발생했다. 금전과 직결된 정책은 반복적으로 사기에 악용돼 왔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에 링크가 포함돼 있다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p><p>    </p><h3>피해가 생겼다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h3><p>    </p><p>의심 링크를 눌렀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미싱 확인 서비스에서 해당 문자가 사기인지 먼저 확인하고, 118 상담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실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지원금 관련 일반 문의는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서 안내받으면 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확인 조회 방법은?</h3><p>    </p><p>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 지급이 아니다. 소득 하위 약 70% 계층을 선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득 판단 기준은 종합소득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료 납부액이다. 같은 소득 수준이라도 가구원 수나 직장·지역 가입자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 월급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금융소득이 크거나 고가 자산을 보유한 경우엔 건보료가 낮더라도 제외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45307_f24fca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시·군·구 부단체장 화상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상 여부를 가장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에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에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까지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한 번의 신청으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는 구조인 만큼, 이 사전 확인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게 좋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기간·지급기간·신청방법</h3><p>    </p><p>신청기간과 지급기간은 계층에 따라 나뉜다. 기초·차상위·한부모 가구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신청·지급이 진행되고,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지급도 열린다. 일반 국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과 지급이 함께 진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45329_2d6a1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부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고,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 명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의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제휴 은행 및 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방법은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이며,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p><p>    </p><p>지급방식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체크·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자체별 가맹점이며,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소진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되므로 받는 즉시 활용하는 것이 좋다.</p><p>    </p><p>신청 전에 국민비서 알림을 미리 신청해두면 신청일 이틀 전에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TGLCbgVrfg?si=s1bKJzDsCNo0Swy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90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1022384547.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10:29:00 +0900</pubDate>
            <title>
                <![CDATA[학교는 쉬는데.. 5월 4일 임시공휴일 추가 지정 가능성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5월 4일 임시공휴일 추가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네이버 지식인에는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 된다면'이라는 제목의 질문이 올라왔다. 청와대가 이미 지정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음에도 임시공휴일,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온라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02246_31013d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월 4일 임시공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와대는 지난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26년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정부가 고유가로 위축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5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였다. 해당 보도에는 경제 부처 관계자를 인용해 "내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담겼다. 청와대의 공식 부인 이후에도 추가 지정 가능성을 묻는 목소리가 줄지 않는 건, 그만큼 이날 하루를 향한 직장인들의 기대가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02330_0154d1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어제(21일)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라온 5월 4일 임시공휴일 질문글. / 네이버 지식인</figcaption></figure><div></div></div><p>5월 4일이 주목받는 건 이날이 노동절과 어린이날 사이에 낀 유일한 평일이기 때문이다. 올해 5월 1일 노동절은 63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 5월 1일 금요일부터 2일·3일 주말이 이어지고, 5일 화요일은 어린이날이다. 4일 월요일 하루만 채워지면 5일 연속 황금연휴가 완성되는 구조여서, 임시공휴일 지정설이 나왔을 때 반응이 뜨거웠다. 최근 고유가와 유류 할증료 상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임시공휴일이 지정될 경우 소비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기대감을 키웠다.</p><p>    </p><p>현재로선 4일을 쉬려면 개인 연차를 쓰는 수밖에 없다. 연차 한 장을 아끼면 1일부터 3일까지, 5일 하루를 따로 쉬는 구조가 된다. 작년 5월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5일에 겹쳐 대체공휴일을 더해도 4일이 최선이었는데, 올해는 연차를 한 장도 안 써도 1일부터 3일까지 연속으로 쉰다.</p><p>    </p><div><strong>직장인은 연차를 써야 하지만 학생들은 얘기가 다르다.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상관없이 4일을 재량휴업일로 잡은 학교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량휴업일은 징검다리 연휴처럼 공휴일 사이에 낀 평일을 학교가 자체 판단으로 쉬게 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법적으로 정해진 휴일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직장인보다 먼저 5일 연휴를 맞게 됐다.</strong></div><p>    </p><p>5월 말에도 연차 없이 쉬는 날이 이어진다. 부처님오신날이 24일 일요일이어서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2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연달아 쉬게 된다. 5월 한 달에 노동절·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대체공휴일 네 개의 공휴일이 몰린 건 다른 달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많은 편이다.</p><p>    </p><p>하반기로 넘어가면 연차를 적게 쓰고 길게 쉴 수 있는 구간이 두 번 더 나온다. 9월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데, 21일부터 23일까지 연차 3일을 붙이면 19일 토요일부터 27일까지 9일 연속으로 쉴 수 있다. 10월도 3일 개천절, 5일 대체공휴일, 9일 한글날이 있어 6일부터 8일까지 연차 3일을 채우면 역시 9일 연휴가 가능하다. 반면 6월과 11월은 공휴일 사이에 평일이 길게 끊겨 있어, 연차를 써도 연휴로 이어지기 힘들다.</p><p>    </p><p>그렇다면 5월 4일 추가 지정 가능성은 완전히 닫힌 걸까. 임시공휴일은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정부는 과거에도 내수 부양이나 민생 회복을 이유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적이 있어,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민생 회복 차원에서 민생지원금 3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확인을 진행 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검토한 바 없다"는 선에서 변화가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102403_028a72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국회 통과. 지난 3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80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202604220200101278.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09:35:00 +0900</pubDate>
            <title>
                <![CDATA[“이런 사람은..” 신동엽이 35년 방송하며 깨달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유형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신동엽이 35년 방송 경력에서 쌓아온 인간관계 원칙을 공개해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20018_e58ab2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신동엽, 가수 장윤정(오른쪽)이 지난 2020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녹화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991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신동엽은 올해 55세로, '해피투게더', 'TV 동물농장', 'SNL 코리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치며 방송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MC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수십 년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직접 터득한 인간관계 기준은 단순하지만 서늘할 만큼 명확하다.</p><p>    </p><p>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MC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과 함께 사연을 상담하던 중 자신의 평소 소신을 꺼냈다. 그는 "다른 사람 욕하면 절대 안 된다"며 "저는 제가 뒤에서 남을 험담하거나 뒷담화하면 그만큼 다 제게 돌아온다고 믿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어린 시절에 남을 험담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어디 가서 절대로 남의 얘기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맞다. 진짜 안 하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20134_29bc60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동엽이 험담을 하지 않는 이유 / JTBC '마녀사냥'</figcaption></figure><div></div></div><p>신동엽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손절 기준까지 직접 공개했다. 그는 "저는 누가 내 이야기를 해서 내 귀에 그 사실이 들어오면, 그 말을 전한 사람과의 인연을 끊는다"고 밝혔다. 쉽게 말하면 누군가 와서 "누가 너 욕했어"라고 전해줄 때, 정작 욕한 사람이 아니라 그 말을 옮겨온 사람을 먼저 멀리한다는 뜻이다. 뒤에서 남의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예외 없이 정리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이 발언에 성시경은 "큰 스님 같다. 말씀 듣는 기분"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p><p>    </p><p>뒤에서 남 험담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내 앞에서는 다른 사람 험담을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는 내 험담을 한다. 그 구조가 반복된다. 처음엔 그냥 수다 좋아하는 성격이려니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내 이야기가 어딘가에서 흘러나온다. 신동엽이 말한 것처럼 그 말이 결국 내 귀에 들어오는 날이 온다.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오늘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욕을 신나게 하는 사람은 내일 다른 사람 앞에서 나를 욕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20207_ba63ca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신동엽이 지난 2023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동엽은 이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직접 충고했다. 그는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사회생활 시작하시는 분들 뒤에서 남 험담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험담을 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은 차가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내 이야기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모르는 불안함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의리라는 이름으로 붙들고 있는 사이라도 뒤에서 남 험담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결국 내 이야기도 그 입에서 나온다.</p><p>    </p><p>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큼 중요한 게 나쁜 사람을 솎아내는 일이다. 신동엽이 35년간 방송판에서 살아남은 데는 이유가 있다. 누구를 붙들고 누구를 내보낼지 아는 눈이 있었기 때문이다. 뒤에서 남 험담을 즐기는 사람, 그 사람이 내 인생에서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인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2/img_20260422020334_f87a8f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신동엽이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이 글은 위키트리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5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643048813.jpg</image>
            <pubDate>Wed, 22 Apr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  65살 넘어 절대 곁에 두면 안 되는 친구 1위는 이런 사람입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많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모든 관계가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2026년 2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주는 지인이 1명 늘어날 때마다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약 1.5% 빨라지고,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약 9개월 더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나고 나서 기분이 좋지 않은 사람, 연락이 오면 한숨부터 나오는 사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말 그대로 나이를 먹이고 있다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4306_dbe5a5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65세는 대부분 직장을 완전히 떠나고 국민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일 때문에 억지로 유지하던 관계에서 벗어나 비로소 스스로 관계를 고를 수 있는 나이다. 그런데 그 선택의 기회를 앞에 두고도 습관처럼 붙들고 있는 관계 중에 실은 내 건강을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 65세 이후는 관계의 양보다 질이 수명과 건강을 결정한다. 곁에 두면 안 되는 친구의 특징을 짚어봤다.</p><p>    </p><h3>3위. 만날 때마다 비교하는 사람</h3><p>"요즘 어떻게 지내?"라는 말이 순수한 안부가 아닌 경우가 있다. 자식이 어디 취직했는지, 집이 얼마짜리인지, 건강은 어떤지를 물으면서 사실은 자기가 더 낫다는 걸 확인하려는 사람이 있다. 대화가 끝나고 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가라앉고, 내 삶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나이 들수록 이런 비교는 더 노골적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4324_c01587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65세 이후에는 자녀의 성공, 건강 상태, 재산이 비교의 소재가 된다. 만날 때마다 이 비교에 노출되는 것은 단순한 불쾌함이 아니라 만성 스트레스다. 앞서 언급한 PNAS 연구에서도 부정적 관계는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 악화와 전신 염증 수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65세 이후 만나고 나서 내 삶이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 친구라면 거리를 두는 것이 맞다.</p><p>    </p><h3>2위. 부탁은 많고 감사는 없는 사람</h3><p>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부탁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 돈을 빌려달라거나, 보증을 서달라거나, 크고 작은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그런데 막상 내가 힘들 때는 바빠서, 몰라서, 연락이 안 돼서 사라진다. 65세 이후에는 이런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4339_81e187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노인의료복지학회(2024)에 따르면 70대 이후 월평균 대면 접촉 빈도는 4~5회에 불과하다. 그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부탁만 가져오는 사람에게 쓸 이유가 없다. 일방적으로 소비되는 관계는 우정이 아니다. 오래 알고 지냈다는 사실이 그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p><p>    </p><h3>1위. 만나고 나면 지치는 사람</h3><p>딱히 나쁜 말을 한 것도 아니고,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만나고 나면 이유 없이 피곤한 사람이 있다. 끊임없이 불평하거나, 자기 얘기만 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처음엔 그냥 그런 성격이라고 넘겼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피로가 더 크게 느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4348_0c66aa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5년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나이가 들어도 관계 스트레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65세 이후에는 그 스트레스를 회복할 체력이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p><p>만나고 나서 지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내 노후를 갉아먹는 사람인 건 분명하다. 모건 하우절은 저서 《돈의 심리학》(인플루엔셜)에서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무엇을 빼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했다. 관계도 마찬가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4358_d6d5e3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65세 이후 곁에 두어야 할 사람과 거리를 둬야 할 사람은 분명히 다르다. 오래된 인연이라는 이유로, 의리라는 이름으로 계속 붙들고 있는 관계가 실은 내 건강과 수명을 갉아먹고 있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관계는 줄여야 하는 게 아니라 골라야 한다. 만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그 사람이 65세 이후 가장 필요한 친구다.</p><p>    </p><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506196108.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22:57:00 +0900</pubDate>
            <title>
                <![CDATA[일본서 5억뷰 찍더니…넷플릭스 티저 공개되자 난리 난 한국 웹툰 원작 드라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글로벌 누적 조회수 22억 8000만회. 한국 웹툰 '싸움독학'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로 실사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작 웹툰이 일본에서만 5억회 이상 읽힌 만큼, 실사화에 대한 기대감은 공개 전부터 상당하다. 넷플릭스 재팬은 지난 1월 27일 '싸움독학'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623_4f2735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싸움독학' 일본 드라마 티저 예고편 캡처.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h3>닭 가면 쓴 남자의 동영상이 바꾼 한 소년의 인생</h3><p>    </p><p>'싸움독학'은 네이버웹툰 인기 작가 박태준·김정현이 협업한 오리지널 웹툰이다. 원작에서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유호빈이 어느 날 유튜브에서 '싸움 독학'을 검색하려다 실수로 영어로 입력하게 된다. 검색 결과로 나온 것은 이상한 도장을 썸네일로 내건 동영상 하나. 클릭해보니 닭 모양 탈을 쓴 남자가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는 내용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701_e65a1e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작 '싸움독학'에서도 나오는 닭 가면을 쓴 싸움 고수.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p>황당해 보이는 그 동영상이 유호빈의 삶을 바꿔놓는다. 닭 가면 사내의 영상을 보며 싸움을 독학한 유호빈은 자신도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 '싸움 독학'을 시작하게 된다. 덩치도 작고 힘도 없던 소년이 스스로 터득한 싸움 실력으로 가해자를 응징하며 통쾌한 역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 서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830_573280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작 '싸움독학' 가을 캐릭터 야시오 아키 역을 맡은 배우 미카미 아이.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실사 드라마는 원작의 서사를 일본 배경으로 옮겼다. 일본판 주인공의 이름은 시무라 코타. 병든 어머니의 입원비와 빈곤한 생활 속에서 학교 불량배들의 표적이 돼 매일을 버티던 그가 우연한 계기로 싸움 생중계를 시작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사회 구조 안에서 철저히 소외된 인물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인 만큼 세대를 막론한 공감을 이끌어낸다.</p><p>    </p><h3>주연 스즈카 오지, 사실상 첫 넷플릭스 단독 주연</h3><p>    </p><p>시무라 코타 역을 맡은 스즈카 오지는 2000년생으로 올해 26세다. 모델로 데뷔한 뒤 〈사일런트〉,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넷플릭스와의 인연도 낯설지 않다. 〈너에게 닿기를〉, 〈더 데이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넷플릭스 작품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715_be0dda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연 배우 스즈카 오지.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너에게 닿기를〉은 테레비 도쿄와 넷플릭스가 공동 제작한 독점 배급작에 가까운 만큼, '싸움독학'은 사실상 첫 넷플릭스 단독 주연작으로 볼 수 있다. 연출은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 각본은 토쿠나가 유이치가 맡았으며, 미카미 아이, 스고 아라키, 하라다 미에코, 아사카와 리나, 나가타 타쿠로 등 일본 실력파 배우진이 함께한다.</p><p>    </p><h3>같은 시기 SBS '김부장' 방영…'싸움독학' 세계관 연결되나</h3><p>    </p><p>'싸움독학' 넷플릭스 공개 시기에 맞춰 국내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영될 예정이다. '김부장'은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주연으로, '외모지상주의'·'싸움독학'·'인생존망'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평범한 가장 김부장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봉인된 정체를 드러내며 벌어지는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로, '싸움독학'과 세계관이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두 작품을 함께 즐기려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p><p>    </p><h3>누적 조회수 5억,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싸움독학'</h3><p>    </p><p>'싸움독학'은 넷플릭스 공개 이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왔다. 라인망가를 통해 2020년부터 연재가 시작됐고, 현지 누적 조회수만 5억회를 돌파했다. 제2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심사위원회 추천 작품으로도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현지 팬덤을 더욱 두텁게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810_2efb58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싸움독학' 일본 드라마 티저 예고편 캡처.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0812_c83b22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싸움독학' 일본 드라마 티저 예고편 캡처. / 유튜브 'Netflix Japa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미 검증된 IP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동시 공개된다는 점에서 이번 실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공개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볍게 보기 좋을 듯 하네요"라거나 "소지섭 김부장이랑 세계관 연결?"이라며 흥미를 드러냈다. 또 "관장 딸 누굴까 궁금"이라며 등장인물에 관심을 보이는 댓글도 달렸다.</p><p>    </p><p>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싸움독학' 공개일은 6월 11일(목)로 전 세계 독점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Sy9H1QvQ60?si=IIn_0mHSvOQ35a-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7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2131422125.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21:32:00 +0900</pubDate>
            <title>
                <![CDATA[시드물 대표, “깊이 반성 중”…과즙세연 협업 논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시드물 과즙세연 논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p>자연주의 원료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온 화장품 브랜드 시드물이 여성 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결국 철회했다. 브랜드 대표까지 직접 나서 사과했지만 소비자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213148_5907f2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드물 카페에 올라온 사과문. / 시드물</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은 지난 20일 과즙세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드물 광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영상에서 과즙세연은 "여러분들이 착한 가격에 착한 화장품을 써봤으면 해서 시드물에게 제가 먼저 연락을 했다"며 "원래 20년 동안 거의 마케팅을 안 하시던 곳인데 받아 주셔서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과즙세연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브랜드 측이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p><p>그러나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브랜드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시드물은 유명 모델을 내세우기보다 제품력과 정직한 이미지로 입소문을 타온 브랜드인데, 브랜드 이미지와 결이 다른 BJ를 모델로 내세웠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특히 주 고객층이 여성인 만큼 모델 선정에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모델 사전 조사도 안 했나", "10년 쌓은 이미지 한순간에 무너졌다", "앞으로 절대 안 쓴다", "시드물 사이트 10여 년 전에 가입했는데 탈퇴하고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불만을 넘어 실제 탈퇴와 불매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p><p>비판이 거세지자 시드물은 같은 날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세트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협업이 과즙세연 쪽에서 먼저 제품 후기를 남기고 직접 연락을 취하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모델 선정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해당 세트 구성을 전면 삭제했다. 브랜드 대표도 직접 입장을 냈다. 대표는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다 보니 외부 마케팅 검토가 소홀했다고 인정하면서, 결정 전에 더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p>한편 과즙세연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로, 중국 플랫폼 샤오훙슈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BJ 케이와의 공개 열애를 인정한 상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4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935029374.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20:22:00 +0900</pubDate>
            <title>
                <![CDATA[SK하이닉스 억대 성과급 예고에 집값 들썩인 뜻밖의 지역]]>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SK하이닉스가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영업이익 중간값을 토대로 계산하면, 임직원 3만 5000명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받을 성과급은 1인당 평균 약 16억원에 달한다. 세후 실수령액만 8억원대다.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447조원까지 높아질 경우 1인당 성과급은 12억 9000만원으로 불어난다는 계산도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93508_4d2ce8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이닉스 로고와 시중 현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억대 현금이 3만 5000명의 손에 동시에 들어오는 상황이다. 이 돈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면 어느 지역 집값이 오를까. 많은 사람들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거래가는 그 반대를 보여준다. 이천캠퍼스 인근 부발읍 아미리 '현대성우2단지' 84㎡는 올해 3월 4억 2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2023년 10월 최고가 5억 1500만원보다 오히려 9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성과급 규모가 커지는 동안 이천 집값은 3년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93617_8e2fba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이닉스 인근에 위치한 현대성우 2단지 아파트. / 호갱노노</figcaption></figure><div></div></div><h3>셔세권이란 무엇인가</h3><p>    </p><p>이천 집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셔세권 개념을 알면 이해된다. 셔세권은 셔틀버스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통근버스가 정차하는 지역을 뜻한다.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 사업장에서 500여 대의 통근버스를 운영하며 매일 2만여 명의 출퇴근을 책임진다. 삼성전자는 기흥·화성 등에서 약 1700개 노선으로 하루 5만여 명이 이동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93546_0d137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들이 셔틀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셔틀 노선이 닿는 곳이라면 굳이 공장 근처에 살지 않아도 출퇴근이 해결된다. 그러면 직원들의 주거지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 출퇴근 거리보다 자녀 학군, 생활 편의, 자산 가치를 먼저 따지게 된다. 현금 8억원에 대출을 더하면 경기도 상위권 학군지 중대형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자금이 갖춰진다. 셔틀 노선이 닿으면서 학군까지 좋은 지역, 그 두 조건이 겹치는 곳으로 매수 수요가 몰리는 구조다. 이천이 아닌 다른 지역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p><p>    </p><h3>실거래가로 확인된 셔세권 효과</h3><p>    </p><p>삼성전자·SK하이닉스 셔틀버스가 모두 지나는 용인 수지구가 대표적인 사례다. 수지구 일대 공인중개사들 사이에서 이천캠퍼스 근무자들의 매수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말이 나온다.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수지신정마을1단지주공' 59㎡는 지난해 2월 7억~8억원대에서 올해 2월 12억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e편한세상수지' 84㎡는 이달 8일 16억원에 거래되며 연초 대비 1억~2억원 올랐고,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84㎡는 지난달 17억 4000만원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용인 수지구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9.06%로, 경기도 전체 평균 1.35%를 크게 웃돌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93834_8b2154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용인 수지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 추이. / 호갱노노</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지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 인근 평택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2차' 84㎡는 지난달 7억 2000만원에 최고가를 경신했고, 세교동 '평택지제역 자이' 74㎡도 6억 4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5.70%로 서울 다른 권역을 압도했으며, 성남 분당은 19.10%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남·서초·송파·강동, 분당·수지·동탄·영통 등 경기 남부 일대가 모두 같은 흐름을 보이는데,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셔틀 노선이 촘촘하게 깔려 있다는 점이다.</p><p>    </p><p>이처럼 셔세권 집값 상승은 반도체 기업 실적과 직접 연결돼 있다. 성과급 규모가 커질수록 학군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춘 직원 수가 늘어나고, 셔틀 노선이 닿는 학군지로 유입되는 매수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셔세권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3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621006275.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9:32:00 +0900</pubDate>
            <title>
                <![CDATA[“가족도 친구도 다 필요없다..” 요즘 5060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소름돋는 현상]]>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요즘 5060 사이에서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그냥 혼자가 편해." "굳이 만날 필요 없어." "가족이든 친구든 다 귀찮아." 외롭고 싶어서가 아니다. 지쳐서, 자존심이 상해서,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스스로 먼저 거리를 두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2104_a58512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고, 이 중 60대(32.4%)와 50대(30.5%)가 가장 많았다. 문제는 이 숫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점이다. 오랫동안 스스로 문을 닫아온 결과가 쌓여서 나타난 것이다.</p><p>    </p><h3>현상 3. 친구가 귀찮아진다</h3><p>퇴직하고 나서 친구 모임에 안 나가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처음엔 몸이 안 좋다고 했다가, 다음엔 일이 있다고 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예 연락을 받지 않는다. 겉으로는 바빠서지만 속은 다르다. 직장 다닐 때는 서로 비슷했는데 퇴직하고 나면 격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2124_57f240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누구는 건물주가 됐고, 누구는 여전히 잘나가고, 그 자리에 서기가 민망해진다. 식사 자리에서 누가 계산하느냐, 모임 회비를 어떻게 나누느냐가 눈치 게임이 되고, 그 눈치가 쌓이면 결국 안 나가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이른다.</p><p>황순찬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는 브라보마이라이프와의 인터뷰(2023년 7월)에서 "사람을 만나고 도움을 청해야 할 가장 절실한 시기가 가장 자존심이 높을 때이기도 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차단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친구가 필요없어진 게 아니다. 친구 앞에 서는 게 두려워진 것이다.</p><p>    </p><h3>현상 2. 형제가 남이 된다</h3><p>부모가 살아 있을 때는 형제가 하나였다. 명절마다 모이고, 경조사마다 얼굴을 봤다. 그런데 부모가 세상을 떠나고 나면 그 구심점이 사라진다. 남은 건 상속 문제, 부모 부양을 둘러싼 감정적 앙금, 그리고 각자의 살림살이 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2137_272fe6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5060은 각자의 자녀 문제, 경제적 상황이 극명하게 갈리는 나이다. 잘 풀린 형제 앞에서 내 처지를 드러내기 싫은 마음, 도움을 받으면 평생 빚진 것처럼 느껴지는 감각이 쌓이면서 먼저 연락을 끊는다.</p><p>형제가 남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다. 초라한 내 모습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앞에 서기 싫어서다. 그렇게 명절에도 안 보는 사이가 되고, 어느 순간 연락처에만 남아있는 이름이 된다.</p><p>    </p><h3>현상 1. 배우자가 낯선 사람이 된다</h3><p>친구도 형제도 이미 멀어진 마당에, 그나마 배우자만은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도 착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결혼한 지 3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은 최근 10년 새 46.6%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2147_c6f9eb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자녀가 독립하고, 직장도 없어지고, 둘만 남은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덮어두었던 것들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선명해지고,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제일 불편한 사람이 된다.</p><p>우경미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은 "중장년은 이혼, 사별 등 관계 단절과 실직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부부 관계마저 흔들리면 5060이 기댈 곳은 사실상 없어진다. 관계가 끊기는 것은 단순히 외로운 문제가 아니다. 생존의 문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62157_7c47e7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족도 친구도 필요없다는 말이 5060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그런데 그 말을 뱉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짜로 필요없어서가 아니다. 먼저 상처받기 싫어서, 초라한 모습을 들키기 싫어서,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게 두려워서 스스로 먼저 거리를 둔 것이다. 필요없는 게 아니라 필요하지만 먼저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문제는 그 문이 오래 닫혀 있을수록 다시 여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데 있다.</p><p>    </p><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71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1528483590.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15:31:00 +0900</pubDate>
            <title>
                <![CDATA[500만 유튜버에서 걸그룹으로 드디어 데뷔한 한국 '댄스 신동']]>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언차일드 나하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2900_705c22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언차일드로 데뷔한 나하은(왼쪽)과 댄스 신동이라 불렸던 어린 시절 나하은(오른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언차일드(UNCHILD)가 4월 21일 공식 데뷔했다. 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 6인으로 구성된 언차일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p><p>    </p><p>팀명 '언차일드' 뜻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과 어떠한 기준에도 갇히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CHILD(PERSON)'를 결합해 만들었다. 정형화된 틀을 거스르는 청개구리 심볼로 팀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표현하며, 고정 관념과 규격 탈피를 선언했다. 5세대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가 팀명 자체에 녹아 있다.</p><p>    </p><p>멤버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은 나하은이다. 나하은은 2013년 SBS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며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나하은이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스로를 소개한 방식은 달랐다. 나하은은 "댄스 신동 나하은이 아닌, 언차일드 나하은"이라고 선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3000_0532d6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하은, 남다른 아우라. 그룹 언차일드(UNCHILD)의 나하은이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데뷔 싱글 '위 아 언차일드'(We Are UNCHILD)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랜 솔로 활동을 마치고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나하은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오랜 로망이었다고 밝혔다. 연습 과정에서 느낀 행복감과 함께, 대중의 시선을 오래 받아온 만큼 부담도 있었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데뷔 이름표를 받던 순간을 두고는 "도착점에 온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p><p>    </p><p>멤버 각각의 이력도 뚜렷하다. 리더 히키는 메인 래퍼를 맡으며 탄탄한 실력과 리더십으로 팀의 음악적 중심을 잡는다. 박예은은 Mnet 'I-LAND2 : N/a' 출신으로, 오디션 탈락 이후 언차일드로 재기한 케이스다. 박예은은 "그때는 두려움을 넘을 수 있는 마인드가 아니었다면, 지금은 가뿐히 넘어갈 수 있는 박예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국 출신 티나는 화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끼를 갖췄고, 일본 출신 아코는 기발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킬링파트를 담당한다. 이본은 특색 있는 보이스로 그룹의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메인 보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153023_87e03a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베일 벗은 언차일드. 그룹 언차일드(UNCHILD)의 히키(왼쪽부터)와 티나, 나하은, 박예은, 아코, 이본이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데뷔 싱글 '위 아 언차일드'(We Are UNCHILD)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타이틀곡 'UNCHILD'는 거친 일렉 기타 리프와 사이키델릭한 전자 사운드가 결합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두려움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안무 디렉팅은 레난(RENAN), 베이비 주(BABY ZOO), 루트(ROOT)가 맡았으며, 나하은과 히키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 안무를 직접 메이킹해 채택됐다. 나하은은 퍼포먼스 차별점으로 팀워크를 꼽으며 "다 같이 만들어가는 퍼포먼스가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p><p>    </p><p>수록곡 'ENERGY'는 하우스 기반 리듬과 경쾌한 신스 사운드를 조합한 곡으로, 새로운 세계를 처음 마주한 순간의 각성과 설렘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언차일드가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도 밝혔는데, 히키는 "세상에 느낌표를 찍는 언차일드"를, 박예은은 "낯설지만 계속 보고 싶은 언차일드"를 목표로 제시했다. 언차일드의 데뷔 싱글 'We Are UNCHIL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69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202604210023423911.jpg</image>
            <pubDate>Tue, 21 Apr 2026 07:45:00 +0900</pubDate>
            <title>
                <![CDATA["자식도 연금도 필요없다.." 나이 들수록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1위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나이가 들수록 자식한테 기대면 안 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다. 그런데 막상 자식 없이, 배우자 없이 혼자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 두 부류로 나뉜다. 불안해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 그리고 오히려 더 자유롭고 단단하게 사는 사람. 환경은 비슷한데 왜 결과가 이렇게 다를까. 통계청 202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213만 8000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를 차지한다. 셋 중 하나 이상이 혼자 노후를 보내는 시대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02353_f0ebed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3위.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구조를 만들어둔다</h3><p>    </p><p>자식한테 손 벌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수입 구조를 여러 갈래로 나눠두는 것이다. 연금 하나, 자식 용돈 하나에만 기대는 구조는 그 하나가 끊기는 순간 전부 무너진다. 자식이 갑자기 실직하거나, 며느리와 사이가 틀어지거나, 연금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는 순간 버틸 수 없게 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02427_cd7074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소규모 근로소득이든, 임대수익이든, 정부 지원금이든 작더라도 여러 갈래의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둔 사람은 어느 하나가 흔들려도 나머지로 버틸 수 있다. 모건 하우절은 저서 《돈의 심리학》(인플루엔셜)에서 재정적 생존의 핵심은 수익률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구조라고 했다. 노후를 스스로 지탱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먼저 만드는 것이 바로 이 구조다.</p><p>    </p><h3>2위. 위급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만들어둔다</h3><p>    </p><p>자식한테 기대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종종 놓치는 것이 있다. 자식 대신 기댈 수 있는 다른 관계를 만들어두는 일이다. 자립을 결심했다는 것이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넘어져서 병원에 가야 할 때, 갑자기 몸이 안 좋을 때,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그때 전화 한 통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노후의 안전망을 결정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02449_efc588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식이 아니어도 된다. 이웃이든, 종교 공동체든, 오래된 친구든, 지역 복지관에서 만난 사람이든 상관없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이 관계망을 일찌감치 만들어두고, 그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공을 들인다. 자립은 고립이 아니다.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곳을 스스로 만들어두는 것이 진짜 자립이다.</p><p>    </p><h3>1위. 혼자 있는 시간을 결핍이 아닌 선택으로 받아들인다</h3><p>    </p><p>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돈도 건강도 아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자식이 연락을 안 해도, 배우자가 없어도, 친구들이 하나둘 멀어져도 그 시간을 '채워져야 할 공백'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반면 같은 상황에서 끊임없이 외로움을 느끼고, 누군가 와주길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02507_8f19f0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버드 의대 연구(2023~2025)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자체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결핍으로 해석하는 인지 방식이 뇌 노화를 가속화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하게 견디는 사람과 온전히 자기 것으로 쓰는 사람은 심리 건강에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다. </p><p>    </p><p>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에게는 혼자서도 완결되는 하루가 있다. 책 한 권, 텃밭 하나, 꾸준히 나가는 운동 루틴, 오래 해온 취미. 자식이 연락을 안 해도 오늘 할 일이 있고, 오늘 기다리는 것이 있다. 노후의 가장 단단한 토대는 관계도 돈도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능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1/img_20260421002523_070baf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식에게 기대는 노후와 스스로 서는 노후. 어느 쪽이 더 행복하냐는 질문보다 중요한 건 어느 쪽이 더 오래 지속되느냐다. 수입 구조를 만들고, 관계망을 미리 엮어두고,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이 자식도 연금도 없이 노후를 버티는 게 아니라 자식도 연금도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3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202604201953556361.jpg</image>
            <pubDate>Mon, 20 Apr 2026 20:01:00 +0900</pubDate>
            <title>
                <![CDATA[단속 위반 기준 헷갈리는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 총정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div><i><strong>"삐빅"</strong></i></div><div><i><strong>"차량 세우세요.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입니다."</strong></i></div><p>    </p><div><strong>20일 오후 인천 서구 한 교차로에 경적이 울렸다. 단속에 걸린 50대 운전자 A씨는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서 사람만 없으면 되는 줄 알았다"며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때도 먼저 멈춰야 한다는 건 몰랐다. 뒤에서 경적을 울려대는데 건널목마다 어떻게 매번 서느냐"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B씨도 이날 같은 구간에서 적발됐다. B씨는 "출근길에 매일 지나는 길인데 단속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차라리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만들어 달라. 법이 너무 자주 바뀐다"고 했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95404_99833d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일 서울 관악구 봉천로 사거리에서 교통안전계 경찰관들이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하며, 우회전 후에도 보행자가 있거나 건너려 할 때는 멈춰야 한다. 경찰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2달간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5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3년째지만 우회전 일시정지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모르는 운전자가 많아 단속 시작과 함께 현장에서 마찰이 잇따르고 있다.</p><p>    </p><p>가장 많이 혼동하는 상황은 두 가지다. 전방 신호가 적색(빨간불)일 때와,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을 때다. 두 상황 모두 일시정지 의무가 발생하지만 적용 법 조항이 다르고 벌점도 차이가 난다.</p><p>    </p><h3>전방 적색(빨간불) 신호면 보행자 없어도 멈춰야</h3><p>    </p><p>전방 차량신호가 적색(빨간불)이면 차량 진행 방향의 <strong>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strong>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른 의무로,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멈춰야 한다.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p><p>    </p><p>전방 신호가 녹색(초록불)이면 멈추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는 운전자가 많다. 그러나 전방 신호가 녹색(초록불)이더라도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면 그 <strong>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strong> 도로교통법 제27조가 적용되며, 위반 시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p><p>    </p><p>'건너려고 하는 경우'도 정지 의무에 포함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기만 해도 멈춰야 한다는 뜻이다.</p><p>    </p><h3>우회전 사망자 56%가 보행자…고령자·대형차 사고 집중</h3><p>    </p><p>이번 집중단속은 우회전 사고의 심각성에서 비롯됐다. 2025년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56.0%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중인 36.3%를 크게 웃돈다. 승합·화물차에 의한 우회전 보행 사망사고가 전체의 66.7%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는 우회전 보행 사망자 42명 중 23명으로 54.8%에 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95429_6370e9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집중단속. 20일 서울 관악구 봉천로 사거리에서 교통안전계 경찰관들이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하며, 우회전 후에도 보행자가 있거나 건너려 할 때는 멈춰야 한다. 경찰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2달간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청은 우회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버스·화물차 등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우회전 통행 방법을 추가하고, 횡단보도를 교차로 곡선부에서 이격 설치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도 지속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95806_bad0be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5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 / 경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우회전 일시정지 방법 총정리</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95850_dc1ab8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회전 일시정지 방법. / 경찰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을 정확히 알려면 두 이미지에 보이는 정지선 위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p><p>① 전방 신호 적색(빨간불) 시 (도로교통법 제5조)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 후 우회전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멈춰야 함 위반 시 범칙금: 승합차 7만 원 / 승용차 6만 원 / 이륜차 4만 원 / 자전거 3만 원 벌점: 15점</p><p>    </p><p>②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있을 시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위반 시 범칙금: 승합차 7만 원 / 승용차 6만 원 / 이륜차 4만 원 / 자전거 3만 원 과태료: 승합차 8만 원 / 승용차 7만 원 / 이륜차 5만 원 벌점: 10점</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52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4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202604201440526066.jpg</image>
            <pubDate>Mon, 20 Apr 2026 14:44:00 +0900</pubDate>
            <title>
                <![CDATA[“창업하면 다 잃는다..” 요즘 50대 사이에서 퍼지는 소름끼치는 현실 5가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요즘 50대 사이에서 조용히 퍼지는 말이 있다. "창업했다가 다 날렸다"는 얘기다. 명예퇴직, 희망퇴직, 조직 슬림화가 일상화되면서 50대 초중반에 직장을 떠나는 일이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다. 퇴직 후 마땅한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많은 50대가 창업으로 향한다. 실제로 자영업 시장의 현실은 어떨까.</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112_502434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먹자골목 내 한 식당에서 관계자들이 폐업으로 인한 식당 물품을 용달차로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4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최근 폐업사업자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폐업사업자는 98만 6000명으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국세청 국세통계 기준으로 100만 8282명이 폐업 신고를 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이 48.9%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업종별로는 소매업(27만 7000명), 기타 서비스업(21만 8000명), 음식업(15만 8000명) 순으로 폐업자가 많았다. 특히 음식업(16.2%)과 소매업(15.9%)의 폐업률은 전 업종 평균(9.0%)을 크게 웃돌았다.</p><p>    </p><p>연령별로 보면 2023년 모든 연령층에서 폐업률이 2022년보다 높아졌다. 40대 폐업사업자가 23만 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3만 6000명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도 21만 9000명에 달했다. 창업으로 향하는 50대가 늘고 있지만, 정작 그 창업이 노후 자산을 통째로 날리는 경로가 되고 있다. 오늘은 50대가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냉혹한 현실 5가지를 짚어봤다.</p><p>    </p><h3>5위. 10명 중 8명이 문을 닫는 구조</h3><p>    </p><p>창업을 결심하는 50대 대부분은 나름의 근거가 있다. 오랜 직장 경험도 있고, 업종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인맥도 어느 정도 쌓여 있다. 하지만 자영업 시장은 그 자신감과 무관하게 돌아간다. 2024년 9월 국회 기획재정위 안도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개인사업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개인사업자의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은 79.4%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10곳이 문을 열면 8곳이 닫는다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140_78a354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을 보면 창업 후 3년 안에 절반 가까이가 폐업하고, 5년 생존율은 40.2%에 불과하다. 폐업 사유 중 가장 많은 것이 '사업 부진'으로 전체의 48.9%를 차지했는데, 경기가 나빠서라기보다 처음부터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에 뛰어들었다는 의미에 가깝다. 심리학자 배리 슈워츠는 저서 《선택의 심리학》(웅진지식하우스)에서 선택지가 많을수록 자신의 결정이 최선이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후회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퇴직 후 창업이라는 선택을 하고 폐업까지 경험한 50대가 느끼는 심리적 충격이 유독 큰 이유다.</p><p>    </p><h3>4위. 월 100만 원도 못 버는 사장님이 75%</h3><p>    </p><p>창업을 앞두고 많은 50대가 머릿속으로 월 수익을 계산한다. 하지만 실제 자영업자들의 소득 현실은 그 계산과 크게 다르다. 2025년 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월 소득 1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75.7%를 차지했다. 네 명 중 세 명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207_a82982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점 문틈 사이에 전기요금 고지서가 꽃혀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심지어 연간 소득이 0원이라고 신고한 개인사업자도 105만 5024명에 달했다. 매출은 있어도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를 빼고 나면 실제 손에 쥐는 돈이 없는 구조다. 그럼에도 이미 투자한 인테리어 비용과 보증금 때문에 쉽게 폐업하지 못하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리처드 탈러는 저서 《넛지》(리더스북)에서 사람들이 이미 들인 비용에 발이 묶여 합리적 판단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실을 확정 짓기 싫어 버티다가 결국 더 큰 손실을 입는 구조가 자영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이유다.</p><p>    </p><h3>3위. 노후 준비가 안 된 채로 퇴직하는 현실</h3><p>    </p><p>창업의 문제는 창업 자체만이 아니다. 준비 없이 퇴직을 맞은 상태에서 창업에 나선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25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대의 90.5%가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로 '노후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비율은 37.3%에 그쳤다. 10명 중 6명 이상은 필요성은 알면서도 아무 대책이 없는 상태라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228_9f86ef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한 상인이 카트를 이용해 물건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된 노후 준비 수단으로는 공적연금이 69.5%로 가장 높았는데, 개인연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6.8%에 불과했다. 이 상태에서 조기 퇴직을 맞으면 창업 외에 선택지가 좁아지고, 창업에 실패하면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감당할 수단이 사라진다. 모건 하우절은 저서 《돈의 심리학》(인플루엔셜)에서 돈을 버는 능력과 그 돈을 지키는 능력은 전혀 다른 기술이라고 했다. 직장에서 수십 년간 쌓은 전문성이 자영업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p><p>    </p><h3>2위. 폐업 후 재취업도 막혀 있다</h3><p>    </p><p>창업에 실패한 뒤 다시 취업 시장으로 돌아오면 현실은 더 냉혹하다. 한국경제인협회 중고령내일센터 조사에 따르면 중고령층이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은 50.5세다. 퇴직 사유로 정년퇴직은 9.7%에 그쳤고,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 등 비자발적 퇴직이 56.5%를 차지했다.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밀려난 뒤 창업에 나섰다가 실패하면, 다시 취업 시장으로 돌아올 때는 나이가 더 많아진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246_938ee2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임대문의가 게시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취업 시장 자체도 빠르게 좁아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신규 채용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22만 5000개 감소했고, 50대 신규 채용도 5만 4000개 줄었다. 창업에 실패하고 재취업 시장으로 돌아왔을 때 자리 자체가 없는 구조인 셈이다. 결국 또 다른 창업을 시도하거나, 아무 수입 없이 그동안 모아둔 노후 자금을 꺼내 쓰는 상황으로 내몰린다.</p><p>    </p><h3>1위. 창업 실패가 노후 자산을 한꺼번에 날린다</h3><p>    </p><p>일반 직장인이 실직하면 일자리 하나를 잃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자영업 실패는 다르다. 임대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 설비 투자, 운전자금까지 초기에 묶어 넣은 돈이 통째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국가데이터처·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2025년 3월 기준)에 따르면 전체 가구 평균 자산 5억 6678만 원 중 실물자산 비중이 75.2%에 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44309_ce68e9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황학동 주방거리에서 고개를 숙인 소상공인 뒤로 폐업한 점포에서 나온 중고 주방용품이 잔뜩 쌓여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동성 있는 금융자산이 애초에 많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 자금까지 쏟아붓고 실패하면 노후 자산의 상당 부분이 한꺼번에 소멸한다. 재기할 시간도, 돈도 없다. 50대 창업은 수익을 내지 못했을 때 단순히 사업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노후 전체가 흔들리는 위험을 안고 있다.</p><p>    </p><p>창업을 선택한 50대와 창업을 하지 않은 50대. 10년 후 두 사람의 노후가 어떻게 갈리는지는 성공한 자영업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폐업한 79%의 이야기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퇴직 후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 결정이 노후 자산 전체를 거는 베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직시해야 한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45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202604201137187798.jpg</image>
            <pubDate>Mon, 20 Apr 2026 11:39:00 +0900</pubDate>
            <title>
                <![CDATA[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확인, 신청방법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확인과 지급일, 신청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생지원금 3차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20일부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본인의 지원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13724_ecce25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확인</h3><p>    </p><p>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를 포함한 주요 모바일 앱 20개를 통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1차 지급 이틀 전인 4월 25일, 2차 지급 이틀 전인 5월 16일에 본인의 지원 금액, 신청 기간, 사용 기한 등을 앱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국민비서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해당 앱에서 간단한 절차로 등록하면 된다.</p><p>    </p><p>알림 서비스는 안내 목적으로만 운영된다. 실제 지원금은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스마트폰 알림 설정이 꺼져 있으면 안내 자체가 뜨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우대 지원 지역</h3><p>    </p><p>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달리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도권 거주자가 55만 원,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60만 원이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수도권 45만 원,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50만 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13755_e17000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지원 본격화···'오는 27일 부터 지급'.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70%의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오는 27일부터 차등 지급한다. 사진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한 점포에 '긴급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은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25만 원이 지급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득하위 70% 금액</h3><p>    </p><p>대상 여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13만 8780원 이하, 2인 가구는 22만 9357원 이하, 3인 가구는 29만 169원 이하, 4인 가구는 36만 410원 이하면 해당된다. 5인 가구는 41만 439원, 6인 가구는 49만 306원이 기준선이다. 지역가입자는 세대 단위로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가구 전체 금액으로 확인해야 하며, 1인 가구 6만 8641원, 2인 가구 16만 4508원, 3인 가구 24만 352원, 4인 가구 32만 2443원이 각각 기준이 된다.</p><p>    </p><p>단, 건강보험료가 기준 이하더라도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거나 재산세 과세표준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본인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건강보험공단 앱,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라면 급여명세서에 표기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보면 된다. 이때 장기요양보험료는 금액에서 제외하고 계산해야 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생아 신청 방법</h3><p>    </p><p>올해 태어난 신생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출생 시점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p><p>    </p><p>3월 30일 기준 이미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자녀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세대주가 본인 지원금을 신청할 때 자녀 몫까지 함께 신청하면 되며, 카드사나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p><p>    </p><p>3월 30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신고를 마친 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7월 18일 이후 출생한 아기는 이번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방법…1차·2차 일정</h3><p>    </p><p>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는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과 1차 미신청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단, 1차에 지원금을 이미 받은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13816_43e08a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27일부터 지급…1인당 최대 60만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로 신청할 수 있고,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직접 방문 접수도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지역 상품권 앱을 이용하면 되며, 선불카드를 원하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야 한다.</p><p>    </p><p>각 신청 기간 첫째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의 경우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5·0은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노동절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2차는 끝자리 1·6이 월요일, 2·7이 화요일, 3·8이 수요일, 4·9가 목요일, 5·0이 금요일이며 토요일부터 요일제가 풀린다. 읍면동 주민센터 오프라인 신청은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가 연장될 수 있다.</p><p>    </p><h3>천안·충북·논산·진안·광주 지역별 지급 현황</h3><p>    </p><p>천안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623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국비 498억 원, 도비 62억 원, 시비 63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천안사랑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p><p>    </p><p>충청북도는 1차 지급 대상자를 10만 891명으로 집계했다. 2차에서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15만 원에서 25만 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p><p>    </p><p>논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2차 지급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되며, 논산사랑상품권(모바일)·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중 원하는 수단을 고를 수 있다.</p><p>    </p><p>진안군은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2차 대상자에게 25만 원이 지급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p><p>    </p><p>광주시는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와 유효기간</h3><p>    </p><p>지급된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1·2차 모두 2026년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p><p>    </p><h3>고유가 피해지원금 보이스피싱 주의</h3><p>    </p><p>지원금 지급 시기를 노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외부 링크(URL)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비서를 사칭해 링크 클릭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오면 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20/img_20260420113835_d987cc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 지원금 오는 27일부터 국민 70%에게 지급.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70%의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오는 27일부터 차등 지급한다. 사진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한 점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문이 걸려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고유가 피해지원금 Q&amp;A…대상자 확인·금액·신청방법 총정리</strong></div><p>    </p><p>민생지원금 3차 신청을 앞두고 자격 요건과 절차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p><p>    </p><div><strong>Q1. 고유가 피해지원금 금액은 얼마나 받나?</strong></div><p>    </p><p>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도권 55만 원,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은 60만 원이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수도권 45만 원,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50만 원이다.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은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25만 원이 지급된다.</p><p>    </p><div><strong>Q2.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과 특별지원지역은 어디인가?</strong></div><p>    </p><p>우대지원지역(49개)은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경북 고령·문경·성주·안동·영주·영천·울릉·울진, 강원 고성·삼척·양양·영월·정선·철원·태백·평창·홍천·횡성, 충남 공주·금산·논산·보령·예산·태안, 경남 거창·밀양·산청·창녕·함안, 전남 담양·영광·영암·진도·화순, 대구 군위·남구·서구, 전북 김제·남원·정읍, 인천 강화·옹진, 경기 가평·연천, 충북 옥천·제천이 해당한다.</p><p>    </p><p>특별지원지역(40개)은 전북 고창·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진안, 경남 고성·남해·의령·하동·함양·합천, 전남 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신안·완도·장성·장흥·함평·해남, 경북 봉화·상주·영덕·영양·의성·청도·청송, 충북 괴산·단양·보은·영동, 충남 부여·서천·청양, 강원 양구·화천이 포함된다.</p><p>    </p><div><strong>Q3. 신청 전에 지급 금액을 미리 알 수 있나?</strong></div><p>    </p><p>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KB스타뱅킹, KB Pay, 신한SOL, 우리WON뱅킹, 하나원큐, 하나Pay, 카카오뱅크, i-ONE Bank, NH올원뱅크, NH콕뱅크, PASS, Tworld, 현대카드, NHpay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1차 지급 이틀 전인 4월 25일과 2차 지급 이틀 전인 5월 16일에 지원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을 안내받을 수 있다.</p><p>    </p><div><strong>Q4. 1차에 받았으면 2차에도 신청할 수 있나?</strong></div><p>    </p><p>불가하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 사이 1차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2차 신청 기간에는 중복 신청이 허용되지 않는다.</p><p>    </p><div><strong>Q5.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성년자 몫은 누가 신청하나?</strong></div><p>    </p><p>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미성년 자녀(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선불카드나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은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 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p><p>    </p><div><strong>Q6.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생아도 받을 수 있나?</strong></div><p>    </p><p>출생 시점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 3월 30일 기준 이미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자녀는 세대주가 본인 신청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 3월 30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신고를 마친 뒤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7월 18일 이후 출생아는 이번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div><strong>Q7. 고유가 피해지원금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strong></div><p>    </p><p>원칙적으로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두 가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내국인이 1명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돼 있고,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인 외국인이 첫 번째 경우다.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라도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가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p><p>    </p><div><strong>Q8.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도 받을 수 있나?</strong></div><p>    </p><p>3월 30일 이후 7월 17일 이전에 귀국한다면 받을 수 있다. 귀국 후 이의신청 기한인 7월 17일 안에 이의신청을 거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p><p>    </p><div><strong>Q9. 거동이 불편하면 어떻게 신청하나?</strong></div><p>    </p><p>해당 지방정부에 전화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된다.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해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단, 같은 가구에 다른 가구원이 있다면 대리 신청이 우선이므로 찾아가는 신청 요청이 제한될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8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2230258696.jpg</image>
            <pubDate>Mon, 20 Apr 2026 07:31:00 +0900</pubDate>
            <title>
                <![CDATA[삼성보다 무섭게 오르나… 정부 이 기업에 4000억 '미친 베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국민성장펀드가 네이버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GPU 도입 사업에 4000억 원을 연 3%대 저리로 공급하기로 했다. 의결 당일인 15일,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9500원(4.7%) 뛰며 21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23037_acbfe7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버가 2024년 연간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최초다. 네이버가 지난 2월 7일 공시한 2024년 4분기(10∼12월)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8,856억 원, 영업이익 5,420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4분기보다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33.7% 성장했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정부, 9221억짜리 사업에 절반 가까이 쏜다</h3><p>    </p><p>금융위원회는 1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네이버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및 GPU 서버 도입' 사업에 4000억 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총사업비 9221억 원 중 4000억 원을 연 3%대 금리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첨단전략산업기금 3400억 원과 한국산업은행 600억 원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5221억 원은 네이버가 자체 조달한다.</p><p>    </p><p>네이버는 이 자금을 세종시 데이터센터 '각 세종' 증설과 최신 GPU 서버 도입에 쓴다. 자체 개발한 한국어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다.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같은 미국산 AI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어 기반 AI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전략이다.</p><p>    </p><p>금융위는 국내 AI 산업이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소버린 AI 생태계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전날 '2차 메가 프로젝트'로 발표한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 사업의 후속 조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23056_32adee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 회의'.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같은 날 그린본드 1조6000억도 동시 조달</h3><p>    </p><p>같은 날 네이버는 친환경 사업 자금 조달 목적의 채권인 그린본드를 달러화 5년물 5억 달러, 유로화 7년물 5억 유로로 동시 발행해 약 1조6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유로화 7년물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 사례로,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의 달러화 채권 발행이기도 하다. 조달 자금은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쓰인다. 정책 자금과 민간 자금을 하루 만에 동시에 끌어모은 셈이다.</p><p>    </p><h3>AI 공세에도 검색 점유율 60%대 유지</h3><p>    </p><p>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율도 투자 심리를 받쳤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월간 평균 점유율은 2월 65.1%, 3월 63.8%였다. 2월 말과 3월 초에는 70%를 웃돌기도 했다. 챗GPT와 제미나이 확산으로 검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생성형 AI에서 대략적인 답을 얻은 뒤 포털에서 최신 정보를 재확인하는 수요가 늘면서 네이버 재이용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p><h3>삼성·TSMC로 쏠리던 자금, 소프트웨어로 눈 돌린다</h3><p>    </p><p>그간 시장 자금은 삼성전자·TSMC 같은 하드웨어 기업으로만 쏠려왔다. 하드웨어 투자가 이어지면서 네이버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외면받아왔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도 주가 낙폭이 한계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네이버 역시 더 이상 팔 물량이 없을 만큼 주가가 충분히 빠졌다는 시각이 나온다.</p><p>    </p><p>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충북 소재 반도체 테스트 공정 부품 제조기업 샘씨엔에스에 대한 저리 대출 지원도 함께 승인됐다. 정부의 첨단 산업 자금 공급이 AI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 부품까지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23109_dedb14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2313237582.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3:15:00 +0900</pubDate>
            <title>
                <![CDATA[도로에서 파는 찰옥수수 어디서 오나 했더니…국민 여름 간식 원조는 ‘이곳’]]>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여름이 오면 전국 국도변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래카드가 있다. "찰옥수수 나왔습니다."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국도변 가판대마다 즐비한 찰옥수수는 한국인에게 여름 그 자체다. 그런데 그 옥수수가 어디서 오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31333_3f88e5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마트, 새벽 수확 '괴산 대학 찰옥수수'. 지난 2001년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모델이 '괴산 대학 찰옥수수'를 집어 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찰옥수수 원조는 충북 괴산군 장연면이다. 인구 1886명의 작은 면 단위 마을이 지금은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찰옥수수 산지가 됐다.</p><p>    </p><h3>12년 연구 끝에 탄생한 품종</h3><p>    </p><p>괴산 대학찰옥수수는 고향을 사랑한 한 농학자의 집념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주인공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최봉호 교수(2025년 작고)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출신인 최 교수는 어떻게 하면 고향 사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전공인 육종학을 살려 옥수수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장연면에서는 담배농사를 많이 지었는데 노력에 비해 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p><p>    </p><p>최 교수는 1980년대부터 전국의 재래종을 수집해 교배 실험을 반복했다. 달고 맛있으며 껍질이 얇고 식감도 좋은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12년의 연구 끝에 1991년 마침내 '연농 1호'를 개발했다. 기존 옥수수가 알갱이 줄이 12~14줄인 데 비해 연농 1호는 8~10줄로 가늘고 길다. 알갱이 사이가 빽빽하지 않아 입으로 먹기에도, 손으로 뜯어 먹기에도 편리하다. 당도가 높고 고소한 데다 수확 후에도 당도가 오래 유지된다. 설탕을 넣지 않고 소금만 조금 넣어 익혀도 제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31350_f67d2e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맛있는 괴산 대학찰옥수수. / 괴산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처음에는 인지도가 낮아 최 교수가 직접 트럭에 옥수수를 싣고 아파트 단지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워낙 맛이 뛰어나다 보니 길거리와 고속도로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품종을 고향 괴산 농민들에게 집중 공급했고, 괴산에서만 씨앗을 팔았다. '괴산에서 생산하고 대학교수가 개발한 찰옥수수'라는 의미에서 '괴산 대학찰옥수수'라는 이름이 붙었다.</p><p>    </p><h3>껍질 얇고 쫀득한 맛, 소비자를 사로잡다</h3><p>    </p><p>괴산 대학찰옥수수가 사랑받는 이유는 맛에 있다.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껍질이 매우 얇아 이 사이에 잘 끼지 않는다. 퍽퍽하지 않고 쫀득하며, 익힌 것을 얼렸다가 데워 먹어도 본래 상태를 어느 정도 유지한다. 이 때문에 한창 출하 시즌에 두어 포대씩 사다 삶은 뒤 얼려 놓고 1년 내내 먹는 가정도 있다.</p><p>    </p><p>처음 10농가가 3㏊를 재배하는 데 그쳤던 것이 1999년 본격 상품화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재배 면적은 장연면 전역으로 넓어졌고, 괴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았다.</p><p>    </p><h3>타 품종과 격리 재배, 품질 관리가 핵심</h3><p>    </p><p>괴산군은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지리적 표시 제77호로 등록했으며, 다른 품종과 꽃가루가 섞이지 않도록 일정 구역 안에서만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인근 전답에서는 타 품종 재배를 금지한다. 연작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수확 후 다른 작물을 심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관리 체계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파워브랜드 선정으로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31413_764ee7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흰색 낱알이 고르게 붙어 있는 괴산 대학찰옥수수. / 괴산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파종은 3월 20일경 시작해 약 200일을 키운 뒤 7월 10일경 수확에 들어간다. 오랜 기간 출하하기 위해 5일 간격으로 나눠 심어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수확하는 농가도 생겨났다. 주문 판매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24시간 내 택배 도착 원칙을 지키고 있다.</p><p>    </p><h3>300억 산업으로, 가공품까지 확장</h3><p>    </p><p>지난해 괴산에서는 1539농가가 1149㏊ 규모 밭에서 약 9552t을 수확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골절임배추, 청결고추와 함께 괴산을 대표하는 3대 농산물로 꼽힌다.</p><p>    </p><p>가공품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관내 업체와 함께 옥수수 분말을 활용한 빵을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라는 이름으로 지적재산권 10종도 확보했다. 기술을 이전받은 괴산 지역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현재 직접 생산·판매 중이다.</p><p>    </p><p>판로 확대를 위한 농민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해 7월 괴산군 사리면·칠성면·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시흥시와 의왕시에서 500여 상자를 판매했고, 칠성면과 연풍면도 서울 강남구, 성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등지에서 잇따라 직판 행사를 이어갔다.</p><p>    </p><p>국도변에서 무심코 집어 든 찰옥수수 한 자루, 그 뒤에는 한 교수의 12년 연구와 30년을 이어온 마을의 역사가 담겨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rW29h-YPXA?si=ZfMb24nEq8h7by6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3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1440263765.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52:00 +0900</pubDate>
            <title>
                <![CDATA["이것만 끊었어도.." 50대 노후 자산을 가장 빠르게 갉아먹는 소비 패턴 1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50대가 되면 수입은 안정됐는데 자산이 늘지 않는다는 걸 실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젊을 때부터 이어져 온 소비 방식이 이 시기부터는 노후 자산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30~40대에는 수입이 늘면서 묻혀 있던 패턴들이 수입이 정체되거나 줄어드는 50대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다. 문제는 오래된 습관일수록 본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4043_9c693a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3위 가격보다 체면을 먼저 따지는 소비</h3><p>    </p><p>식당, 선물, 여행까지 선택의 기준이 가격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에 맞춰진 경우가 많다. 나이에 맞게, 격에 맞게라는 생각이 지출 수준을 계속 끌어올린다. 한 번 올라간 소비 기준은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다. 항목 하나하나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이런 소비가 쌓이면 매달 수십만 원이 체면 유지에 쓰인다. 50대 이후에는 격에 맞는 소비가 아니라 자산에 맞는 소비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4142_b86539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2위 고정 지출을 줄이지 못하는 것</h3><p>    </p><p>보험료, 통신비, 구독 서비스처럼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지출이 있다. 가입할 때는 필요했지만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항목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 고정 지출 구조를 그대로 두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계속 줄어든다. 50대에 고정 지출을 한 번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매달 수십만 원을 노후 자금으로 돌릴 수 있다. 더 버는 것보다 새어나가는 구조를 먼저 막는 것이 이 시기에 훨씬 효과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4159_8e3fbe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1위 수입이 줄어도 지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h3><p>    </p><p>가장 큰 타격을 주는 패턴이 여기다. 소득이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하는 50대 중반부터 외식, 여행, 쇼핑 패턴이 예전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저축을 줄여서 버티고, 그다음에는 적금을 해지하기 시작한다. 이 패턴이 고착되면 은퇴 시점에 노후 자금이 예상보다 훨씬 적게 남는다. 수입에 맞게 지출을 조정하는 것은 생활 수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다. 노후를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4212_1b23c1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체면을 위한 소비, 줄이지 못한 고정 지출, 수입이 줄어도 그대로인 지출 수준. 이 세 가지가 겹치면 50대 자산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든다. 어떤 사람은 50대에 노후 자금을 불리고, 어떤 사람은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진다. 그 차이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어떤 패턴을 먼저 끊었느냐에서 갈린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2022088332.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20:43:00 +0900</pubDate>
            <title>
                <![CDATA[“원작 있나요?”… '모자무싸' 몇부작, 촬영지·인물관계도 화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올해 상반기 가장 기다려온 한국 드라마가 마침내 시작됐다.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18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한 남자가 시기와 질투 속에서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216_fbd6c3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고윤정이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모자무싸' 등장인물 관계도</h3>    <p>'모자무싸' 등장인물 관계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황동만(구교환)과 '8인회'의 관계다. 황동만은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못 한 채 학원 강사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형 황진만(박해준)의 월세집에 얹혀살며 관리비조차 제때 못 낼 정도로 형편이 빠듯하지만, 8인회 모임에는 빠짐없이 나타나 선후배들에게 날선 비판을 쏟아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302_a26bf6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인물관계도. / jtbc</figcaption></figure><div></div></div><p>8인회에서 황동만과 가장 팽팽하게 맞서는 인물은 박경세(오정세)다. 고박필름 소속 감독으로 이미 영화 다섯 편을 개봉했으며, 황동만을 보면 유독 화를 못 참는다. 고박필름 대표이자 경세의 아내인 고혜진(강말금)도 8인회 멤버다. 8인회 맏형 박영수(전배수)를 비롯해 최필름 소속 감독 이준환(심희섭)·이기리(배명진)·우승태(조민국), 기획PD 최효진(박예니)까지 멤버 대부분이 이미 업계에 자리를 잡았다. 황동만만 홀로 제자리다.</p>    <p>황동만의 시나리오를 유일하게 알아본 변은아(고윤정)는 최필름 소속 기획PD다. 황동만과 대척점에 서 있는 최필름 대표 최동현(최원영)은 재능 있는 사람은 밀어주되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가차 없이 손절하는 능력 지상주의자다. 국민배우 오정희(배종옥)와 그의 딸이자 경세의 다섯 번째 영화 여주인공인 장미란(한선화)도 주요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p>    <h3>첫 방송부터 숨 막히는 감정 충돌</h3>    <p>지난 18일 공개된 1화는 이 인물들이 처음으로 충돌하는 장면을 담았다. 황동만이 마지막으로 기댄 곳은 영화진흥위원회 30억 제작 지원금이었다. 하지만 최종심에서도 탈락하자 늘 당당하던 황동만이 처음으로 무너졌다. 바로 그 타이밍에 변은아가 황동만의 시나리오를 챙겨 갔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최동현은 황동만을 사무실로 불러 변은아 앞에서 직접 대본을 평가하게 했고, 변은아는 어쩔 수 없이 "이 대본에는 힘껏 싸우려는 주인공이 없다"고 지적했다. 곧이어 최동현이 "이제 영화 그만하라"는 말을 꺼내자, 황동만은 "내 인생이 왜 네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요?"라고 쏘아붙이며 달려들었다. 1화의 온도가 가장 높아진 순간이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344_81511a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교환, 믿고 보는 배우. 배우 구교환이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황동만이 불편한 건 그가 틀려서가 아니다. 너무 낯익어서다. 자신의 쓸모를 세상에 증명하려는 발버둥, 타인의 성공 앞에서 소용돌이치는 자격지심. 드라마는 이 감정들을 미화하거나 봉합하지 않는다. 공감하기도, 외면하기도 어정쩡한 불편함이 오히려 시선을 잡아끈다.</p>    <p>8인회 멤버들도 다르지 않다. 박경세는 황동만의 근거 없는 당당함이 자신 안의 무언가를 건드리기 때문에 유독 화를 못 참는다. 황동만에게 질색하면서도 진심 어린 충고는 끝내 꺼리는 다른 멤버들 역시, 황동만과 자신을 교묘하게 비교하며 우월감을 챙긴다. 경쟁 사회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소시민의 민낯을 드라마는 잔인할 만큼 투명하게 그려낸다.</p>    <h3>박해영 작가가 다시 꺼내 든 인간의 민낯</h3>    <p>박해영 작가가 이번에도 인간의 밑바닥 감정을 가감 없이 꺼내 놓는다.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거치며 견디며 사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써온 작가답게, '모자무싸'에서도 불편하고 추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는다. 여기에 '동백꽃 필 무렵'과 '웰컴투 삼달리'의 차영훈 감독이 처음 손을 맞잡았다. 차 감독 특유의 담백하고 코믹한 터치가 박해영 특유의 묵직한 감정선과 맞물리며,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감성을 만들어냈다.</p>    <p>배우들의 호연도 빼놓을 수 없다. 자칫 균형을 잃기 쉬운 황동만 캐릭터를 구교환이 매끄럽게 소화하며 '날아다닌다'는 반응을 얻고 있고, 황동만을 유일하게 알아보는 변은아 역의 고윤정은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황동만과 삐걱거리는 박경세 역 오정세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p>    <p>1화 전국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2%로, 같은 시간대 방영된 '신이랑 법률사무소', '21세기 대군부인'에 밀렸다. 그러나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는 방영 중 시청률보다 끝난 뒤 더 오래 살아남는 경향이 있다. '나의 아저씨'는 최고 7%대, '나의 해방일지'는 5%대로 종영했지만 두 작품 모두 지금까지 명작으로 꼽히며 n차 시청이 이어지고 있다. '모자무싸'는 넷플릭스 글로벌 동시 공개로 해외 시청자까지 유입되는 구조인 만큼, 회차가 쌓이며 작품의 완성도가 입증될수록 시청률도 달라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202431_06d3a0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자무싸' 파이팅. 배우 오정세(왼쪽부터)와 강말금, 고윤정, 차영훈 감독, 구교환, 한선화, 박해준이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 방송정보</strong></div>    <p>Q. 원작 웹툰이나 소설이 있나요? '모자무싸'는 박해영 작가의 순수 창작 드라마로, 웹툰·소설 원작 없이 대본으로만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입니다.</p>    <p>Q. 모자무싸 몇부작인가요? 총 12부작이며, 2026년 5월 24일 종영할 예정입니다.</p>    <p>Q. 넷플릭스·OTT에서도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동시 스트리밍됩니다. 티빙은 JTBC 본방 라이브를 제공하며, 넷플릭스는 국내와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합니다.</p>    <p>Q. 촬영지는 어디인가요? '모자무싸' 주요 촬영지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인근 철도건널목입니다. 황동만의 고립된 내면을 표현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쓰였습니다. 8인회 아지트인 '고박필름' 사무실은 경기도 일대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습니다.</p>    <p>Q. 방송 시간은 언제인가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됩니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2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1757176194.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19:45:00 +0900</pubDate>
            <title>
                <![CDATA[“지금 계약해도 2034년에 받습니다”…전 세계가 줄 서는 한국 무기의 정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이 자체 개발한 무기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달아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K방산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6·25전쟁 이후 미국산 무기에 의존해 영공을 지켜야 했던 나라가 이제는 전 세계가 줄을 서서 사가는 무기를 만드는 나라가 됐다. 그 중심에 천궁-Ⅱ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75720_c29d41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시가행진에서 천궁과 L-SAM 등 3축체계 장비들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월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은 5주간 이어지다 4월 7일 조건부 휴전으로 일단락됐다. 이 전쟁이 K방산에 남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중동 방공망의 대규모 소진이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들은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요격미사일 재고를 대거 소모했고, 기존 공급처인 미국은 자체 수요와 우크라이나 지원이 겹치면서 긴급 보충 요청에 응할 여력이 없었다. 이 공백을 채울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다.</p><p>    </p><h3>실전이 증명한 90% 요격률</h3><p>이번 전쟁에서 UAE에 배치된 천궁-Ⅱ는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534발 중 494발을 요격했다. UAE 방공망은 미국제 패트리어트, 이스라엘제 애로, 한국제 천궁-Ⅱ로 구성돼 있는데, 이 교전에서 천궁-Ⅱ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p><p>탄도미사일뿐 아니라 이란이 즐겨 쓰는 샤헤드-136 같은 소형 자폭 드론까지 잡아낼 수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하나의 무기체계로 두 가지 위협을 동시에 막아낼 수 있다는 것이 걸프 국가들이 천궁-Ⅱ를 선호하는 결정적인 이유다.</p><p>    </p><p>뉴욕타임스는 천궁-Ⅱ를 포함한 한국산 무기에 대해 "중동의 전시장이 됐다"고 평했다. K방산이 전차·자주포 같은 지상 무기 수출을 넘어 정밀 유도무기 분야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UAE는 2022년 1월 천궁-Ⅱ 10개 포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빠른 납품을 원한 UAE는 계약 3개월 만에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돼 있던 1개 포대를 먼저 넘겨받았고, 올해 1개 포대가 추가 인도되면서 현재 총 2개 포대가 전력 배치돼 있다. 나머지 8개 포대는 순차 납품 일정에 맞춰 인도될 예정이었는데, 이번 교전에서 대량의 요격미사일을 소모하자 UAE는 남은 물량의 조기 납품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75802_a23a54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공군기지에 모습 드러낸 UAE 공군 수송기. 지난 달 9일 오후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공군 C-17 수송기에 천궁-Ⅱ 유도탄으로 추정되는 물자를 싣는 모습이 포착됐다. 꼬리 날개에는 아랍에미리트 국기가 붙어 있고, 수송기 앞에는 아랍에미리트 공군(UAE AIR FORCE)이라는 영문이 표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자국 수송기를 한국에 직접 급파해 요격미사일을 실어 간 것도 그 절박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국산 무기가 단순 수출 품목을 넘어 국가 방어의 생명줄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p>    </p><h3>사우디·이라크도 발등에 불 떨어졌다</h3><p>아직 천궁-Ⅱ를 전력 배치하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도 다급해지기는 마찬가지다. 사우디는 수천 발 규모의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요격 과정에서 기존 미사일 재고가 급감했다. 미국에 추가 공급을 요청해도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에서 한국은 가장 빠르게 대응 가능한 공급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75819_fdf110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궁-Ⅱ 지대공유도탄 발사 준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가 천궁-Ⅱ 조기 공급을 한국 측에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2022년, 이라크는 2024년에 각각 천궁-Ⅱ 계약을 맺었는데, UAE가 한국 공군 배치 물량을 먼저 넘겨받아 실전에 투입한 선례를 들며 두 나라 모두 같은 방식의 긴급 조달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계열과 중거리 미사일 '샤하브-3', '코람샤르' 등을 추가 공격 수단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들의 조급함은 더 커지고 있다.</p><p>    </p><h3>지금 계약해도 2034년에나 받는다</h3><p>문제는 천궁-Ⅱ가 찍어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데 있다. 발사체 하나를 생산할 때마다 엄격한 품질 검사가 수반되고, 생산라인 증설에도 물리적 한계가 있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연간 4개 포대이던 생산 규모를 이라크 계약 이후 연간 8개 포대로 늘렸지만, 이 이상의 추가 증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p><p>    </p><p>UAE 10개 포대, 사우디 10여 개 포대, 이라크 8개 포대 등 이미 확정된 계약 물량만으로 생산라인은 2030년대 초반까지 풀가동이 불가피하다. 실전 검증 이후 신규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뒤늦게 계약에 나서는 국가는 2033~2034년은 돼야 물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당장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없어 우리 공군에 전력 배치됐거나 배치될 물량을 검토 중"이라며 "조기 납품이 결정되더라도 운송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p>    </p><h3>패트리어트의 3분의 1 가격, 어떻게 가능한가</h3><p>천궁-Ⅱ의 가격은 미국 패트리어트의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성능 면에서는 패트리어트가 앞서는 부분이 있지만, 중동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무기로서는 천궁-Ⅱ가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의 무기체계는 북극 수준의 혹한과 열대 수준의 혹서를 모두 견디도록 설계됐다. 남북 대치 상황에서 사계절 전천후 운용을 요구받아 온 덕에 열사의 땅 중동에서도 성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75847_48b991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천궁-Ⅱ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격 외에 기술 이전과 자국 방공 시스템 연동 가능 여부도 중동 국가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산 무기는 구매 후에도 운용과 기술 접근에 여러 제약이 따르지만, 천궁-Ⅱ는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하다. 자국 방위산업 육성을 원하는 중동 국가들에게 이 차이는 결정적으로 작용했다.</p><p>    </p><p>납기 속도도 경쟁력이다. 한국 방산기업들은 전시를 상정해 평시에도 유효 설비를 그대로 유지해 왔다. 가동률이 낮아도 설비를 줄이지 않고 120~140% 가동이 가능한 여력을 확보해 온 덕에, 갑작스러운 대규모 수주에도 타국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방산업체들과는 대조적이다.</p><p>    </p><p>한편, 신규 생산으로 조기 납품을 맞추는 건 불가능하지만 협상이 완전히 끊긴 건 아니다. 정부가 검토 중인 카드는 현재 한국 공군에 배치됐거나 배치 예정인 천궁-Ⅱ 물량을 수출로 돌리는 방안이다. 다만 이 경우 국내 방공 공백이 생기는 만큼 정부로서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여기에 원유 변수까지 얽혔다. 한국은 중동 원유 수급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고, 사우디는 원유 공급과 천궁-Ⅱ 조기 납품을 패키지로 연계하는 방식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방산과 외교와 에너지가 한꺼번에 걸린 협상이 지금 한국과 중동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1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1507273133.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18:50:00 +0900</pubDate>
            <title>
                <![CDATA[“왜 나는 항상 돈이 없을까..” 늘 돈에 쪼들리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3가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월급날이 되면 잠깐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다시 빠듯해진다. 버는 돈이 적은 것도 아닌데 항상 통장이 텅 빈 느낌이 반복된다. 주변을 보면 비슷한 수입인데 여유 있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돈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수입의 크기가 아니다. 돈이 흘러가는 구조가 다른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50743_13b9b2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소득 3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00만 원을 넘지만 이 중 저축을 전혀 하지 못하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달한다. 버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숫자가 말해준다. 늘 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패턴이 있다.</p><p>    </p><h3>3위 저축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h3><p>    </p><p>월급이 들어오면 고정 지출을 내고 나머지로 한 달을 버티다 보면 저축할 돈이 남지 않는다. 다음 달엔 더 아끼겠다고 생각하지만 수입이 늘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버는 돈이 늘면 쓰는 돈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50804_3be38f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국민은행 명동 본점 영업부 창구에서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제학에서는 이를 '라이프스타일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생활 수준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가는 현상이다. 이 패턴이 굳어지면 수입이 아무리 늘어도 저축은 항상 뒷전이 된다.</p><p>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 저축액을 먼저 자동이체로 빼두고 나머지로 생활한다. 남기려 하지 않고 처음부터 없는 돈으로 치는 것이다.</p><p>    </p><h3>2위 고정 지출을 방치하는 것</h3><p>    </p><p>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돈 중에 실제로 쓰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본 사람이 드물다. OTT 구독 서비스를 여러 개 켜두고 한 달에 한 번도 보지 않거나, 헬스장 회원권이 자동 연장되는데 발길을 끊은 지 오래된 경우가 대표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50825_c9cd35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 우편함에 고지서가 끼워져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처음 가입할 때는 분명 필요했지만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항목들이 매달 조용히 빠져나가고 있다. 각각은 1만 원, 2만 원 수준이지만 이런 항목이 쌓이면 한 달에 10만 원 이상이 실질적으로 쓰지도 않는 곳에 사라진다.</p><p>『돈의 심리학』을 쓴 모건 하우절은 자신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했다. 지금 당장 자동이체 목록을 한 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매달 새어나가는 돈을 잡을 수 있다.</p><p>    </p><h3>1위 돈을 감정으로 쓰는 것</h3><p>    </p><p>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면 뭔가를 사고 싶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달 앱을 열고, 기분이 좋으면 평소보다 지갑이 쉽게 열린다. 이런 소비는 필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달래기 위한 것이다. 문제는 이 패턴이 반복될수록 감정과 소비가 연결되는 구조가 굳어진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50839_6d0eee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여의도에서 배달 직원이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분이 나쁠 때 쓰는 돈, 보상받고 싶을 때 쓰는 돈은 계획에 없던 지출이다. 한 번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지갑이 열리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아무리 가계부를 써도 지출이 줄지 않는다.</p><p>『돈의 심리학』을 쓴 모건 하우절은 돈 문제의 대부분은 수학이 아니라 심리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어떤 상태에서 돈을 쓰느냐가 자산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감정이 흔들릴 때 지갑을 열기 전에 한 번 멈추는 것, 그 습관 하나가 돈이 새는 가장 큰 구멍을 막는다.</p><p>    </p><p>저축을 나중으로 미루고, 고정 지출을 방치하고, 감정에 따라 돈을 쓰는 태도. 이 세 가지가 겹치면 수입이 늘어도 항상 돈이 부족한 상태가 반복된다. 어떤 사람은 적은 수입으로도 자산을 쌓고, 어떤 사람은 넉넉한 수입에도 늘 빠듯하게 산다. 그 차이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돈이 흘러가는 구조를 얼마나 잘 잡아두느냐에서 만들어진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1639277328.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16:41:00 +0900</pubDate>
            <title>
                <![CDATA[“방부제 범벅” 의심받던 천원빵…620개 검사해봤더니 '반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물가가 이어지면서 1000원짜리 수입산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매대나 온라인몰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소비기한도 최대 6개월에 달해 부담 없이 쟁여두기 좋다는 게 이유다. 그런데 그 긴 소비기한이 오히려 불안의 씨앗이 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63933_9daf7f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식품안전단속반이 천원빵을 점검하는 모습.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비자들 사이에서는 "1000원 빵집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냐", "1000원빵 마진으로 제대로 된 재료가 들어가겠냐", "천원빵 방부제 얼마나 들어간 거냐", "파리바게트 천원빵이랑 뭐가 다르냐"는 의문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번졌고, 결국 서울시가 직접 확인에 나섰다.</p><p>    </p><p>서울시와 자치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수입산 천원빵 620여 개를 지하철 역사,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 5개 유통 채널에서 수거해 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맡았다.</p><p>    </p><p>국내 식품첨가물공전에 따르면 빵류에 허용된 보존료는 프로피온산·프로피온산나트륨·프로피온산칼슘으로 한정되며, 사용 기준은 프로피온산으로 환산해 2.5g/㎏ 이하다. 이번 검사는 이 기준을 넘겼는지 여부와 함께 발색 목적으로 쓰는 타르색소 함유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64014_59bbe9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중에 유통 중인 천원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결과는 이상 없음이었다. 검사 대상 전 제품에서 보존료는 허용 기준 이하로 확인됐고, 타르색소도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천원빵은 온라인몰이나 지하철 역사 등에서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다.</p><p>    </p><p>그렇다면 보존료를 기준치 이하로 써도 소비기한이 수개월씩 되는 이유는 뭘까. 자치구 관계자는 "상당수 천원빵은 원가 절감을 위해 우유나 계란 등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소비기한이 긴 것도 쉽게 부패하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점이 한 요인"이라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64033_0ebe49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원빵 매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존료 기준을 지켰다는 것은 먹어도 안전한 식품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영양 면까지 문제없다는 뜻은 아니다. 천원빵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반면 단백질·비타민 등은 상대적으로 적다. 한두 개만 먹어도 포만감은 있지만, 그 포만감이 영양을 채워주는 것과는 다르다. 간식으로 가볍게 먹는 건 문제없지만, 끼니를 대신하는 습관이 쌓이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p><p>    </p><p>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64049_c3cb06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원빵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1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202604191427205391.jpg</image>
            <pubDate>Sun, 19 Apr 2026 14:28:00 +0900</pubDate>
            <title>
                <![CDATA[“왜 이렇게 찝찝하지..” 대화할수록 기분이 가라앉는 사람의 특징 5가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특별히 다툰 것도 아니고, 상대가 무례했던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무겁고 피곤하다. 이런 느낌이 한 사람과의 대화 후에 반복된다면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감정 반응을 '감정적 소진'이라고 부른다. 상대의 말과 태도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것이다. 대화 후 기분이 안 좋아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2733_18aab6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1. 내 이야기가 항상 상대 이야기로 넘어간다</h3><p>    </p><p>말을 꺼내면 어느 순간 대화의 방향이 바뀐다. "어제 너무 힘들었어"라고 했더니 "그 정도야 뭐, 나는 예전에 더 힘든 일도 있었는데"라는 식이다. 공감을 기대했는데 상대의 경험담이 돌아온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이 패턴이 반복되면 대화 자체가 피곤해진다. 내 이야기를 꺼내도 결국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쌓이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2806_38e2db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2. 칭찬인지 무시인지 구분이 안 되는 말을 한다</h3><p>    </p><p>"너는 그 정도면 잘하는 거지 뭐"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묘하게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칭찬처럼 들리지만 어딘가 깎아내리는 뉘앙스가 섞여 있다. 이런 말은 상대의 성취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한두 번이면 넘어갈 수 있지만 반복되면 그 사람 앞에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워진다.</p><p>    </p><h3>3. 작은 지적도 큰 싸움이 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h3><p>    </p><p>가벼운 의견을 냈을 뿐인데 상대의 표정이 굳거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 부분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라고 했을 뿐인데 "그럼 내가 틀렸다는 거야?"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그 사람 앞에서는 솔직한 말을 하지 않게 된다. 대화가 이어지긴 하지만 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계속 걸러내야 하는 상황이 피로감을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2823_e69f47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4. 도움을 받은 뒤 언제 갚아야 할지 모르는 느낌이 생긴다</h3><p>    </p><p>뭔가를 해줬을 때 고마워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 은근히 그 이야기를 꺼낸다. "내가 그때 그거 해줬잖아"라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과거의 도움을 꺼내 든다. 처음에는 그냥 기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복되면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빚을 지는 관계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에 미리 피곤해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p><p>    </p><h3>5. 대화 후에 내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h3><p>    </p><p>특별히 잘못한 일이 없는데 대화가 끝나고 나면 왠지 내가 문제인 것 같은 기분이 남는다. 상대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지적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대화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내 선택이나 판단이 틀린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방식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가스라이팅'의 초기 형태로 보기도 한다. 대화 후 근거 없는 자책감이 반복된다면 그 관계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p><p>    </p><p>대화 후에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내가 예민한 탓이 아닐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의도하지 않더라도 대화 상대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방식으로 소통한다. 그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그 관계에서 자신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생각해볼 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9/img_20260419142839_b195db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30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202604171817139716.jpg</image>
            <pubDate>Sat, 18 Apr 2026 07:43:00 +0900</pubDate>
            <title>
                <![CDATA[계란후라이에 식용유 대신 물을 넣어보세요…3분 만에 완성되는 수분 프라이 비법]]>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달걀프라이를 만들 때 기름을 두르지 않고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 식용유를 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소화 부담도 없어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리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1854_5e91f2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물로 만드는 계란 후라이.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달걀 한 개 열량은 70kcal 안팎이지만 식용유 한 큰술에만 약 120kcal가 들어 있어, 기름을 두르는 순간 칼로리가 달걀보다 기름이 더 높아진다. 기름 없이 물만으로도 달걀프라이를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p><p>    </p><h3>기름 없이 물로 달걀프라이 만드는 법</h3><p>먼저 프라이팬에 물 반 컵을 붓고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다. 식초는 취향껏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무방하지만, 넣으면 흰자가 퍼지지 않고 모양이 잡힌다. 소금도 이때 취향껏 넣으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355_5b8c84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358_7b7836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359_83f653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403_e0095c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다음 물이 살짝 끓기 시작하면, 달걀을 깨서 넣고 바로 뚜껑을 덮어준다. 반숙을 원하면 1~2분, 완전히 익히고 싶으면 3분 정도면 충분하다. 뚜껑은 반드시 덮어야 한다. 열어두면 수증기가 빠져나가 흰자 윗부분이 제대로 익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07_792811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12_487ec3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14_ef59f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20_72fb6b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23_a9d503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조리할 때는 코팅이 잘 된 논스틱 팬을 쓰는 게 좋다. 스테인리스나 무쇠 팬은 물이 고르게 퍼지지 않아 흰자가 바닥에 들러붙기 쉽다. 화력은 중불에서 시작해 물이 끓으면 중약불로 줄인다.</p><p>강불을 계속 유지하면 물이 너무 빨리 날아가 흰자 가장자리가 질겨지거나 바닥이 탈 수 있다. 달걀은 물이 충분히 끓어오른 뒤에 넣어야 흰자가 깔끔하게 익는다. 달걀을 넣자마자 바로 뚜껑을 덮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57_40562e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558_aa2e34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602_b8f323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182604_b67781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렇게 만든 달걀프라이는 기름을 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소화 부담도 없다. 비빔면이나 불닭볶음면처럼 이미 기름진 음식에 달걀을 올릴 때 특히 잘 맞는다. 느끼함은 잡으면서 단백질은 챙길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부담이 없다.</p><p>    </p><h3>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법</h3><p>불을 쓰지 않고 수란을 만들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물을 붓고 달걀을 깨 넣은 뒤 1분 돌리면 충분하다.</p><p>꺼낸 후 잔열로 30초 정도 두면 더 고르게 익는다. 기름을 전혀 쓰지 않아 비빔밥 등 달걀을 얹어 먹는 요리에 바로 올릴 수 있다.</p><p>    </p><p>삶은 달걀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전자레인지 전용 달걀 삶기 용기에 물을 조금 붓고 달걀을 넣는다. 반숙은 5~6분, 완숙은 7분 정도면 된다. 다 익힌 후 껍질을 까보면 힘을 들이지 않고도 깔끔하게 벗겨진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6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202604172305453580.jpg</image>
            <pubDate>Fri, 17 Apr 2026 23:08:00 +0900</pubDate>
            <title>
                <![CDATA[서울대 금융맨 효민 신랑 극찬, 외모 인성까지 완벽]]>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티아라 출신 효민의 신랑이 외모부터 인성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30549_6aa09d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효민과 노희영 고문.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figcaption></figure><div></div></div><p>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리 마케팅 전문가 노희영 고문이 효민의 남편에 대해 직접 검증에 나섰던 일화를 공개했다. 노희영 고문은 '마녀'라는 별명으로 요리업계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인물로, '마스터셰프코리아' 심사위원을 지내며 훗날 '흑백요리사' 우승자가 되는 최강록 셰프를 일찌감치 눈여겨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p><p>    </p><p>이날 효민의 집에 초대받은 노희영 고문은 효민을 향해 "효민처럼 똑부러지게 자기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친구가 없다. 너무 기특해"라고 말했다. 효민은 어렵기로 유명한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직접 취득했고,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등 사업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도 존재감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30618_676cce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효민이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figcaption></figure><div></div></div><p>노희영 고문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효민의 남편으로 넘어갔다. "시집 잘 갔지"라고 운을 뗀 뒤, 처음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는 걱정이 앞섰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냥 지켜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움직였다. 노희영 고문은 "제가 남편의 전 직장 상사들을 알아서 물어봤다"고 전했다. 그렇게 수소문한 결과 돌아온 대답은 한결같았다. 노희영 고문은 "사람이 너무 괜찮다는 거다. 막상 만나보니 진짜 너무 괜찮더라"고 말했다.</p><p>    </p><p>효민 결혼식장에서의 첫인상도 합격점이었다. 노희영 고문은 효민의 남편에 대해 "일단 결혼식장에서 외모로 점수를 다 줬다"고 했고, 학벌과 외모를 두루 언급한 뒤 "역시 효민이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이라고 말했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직업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p><p>    </p><p>여기에 김재중도 효민의 남편을 향해 "실물이 훨씬 더 멋지다"고 운을 뗀 뒤 "술도 한 잔 했는데 흐트러짐이 없다. 인성, 성품까지 정말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외모와 학벌에 더해 자리를 지키는 태도까지 인정받은 셈이다.</p><p>    </p><p>효민 본인도 남편에 대해 "남편이 고생이 많다"며 SNS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진들을 실제로 찍어주는 사람이 남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희영 고문은 효민의 남편을 두고 "착하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4/17/img_20260417230643_b62808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효민 신혼집.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217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