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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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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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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병뚜껑 안 열릴 때 ‘이것’ 써보세요…손목 아프게 돌리지 않아도 30초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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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병뚜껑이 단단히 붙으면 아무리 돌려도 열리지 않는다. 특히 냉장고에서 꺼낸 잼 병은 겉면에 물기가 맺혀 손에서 자꾸 미끄러진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023_0386e1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잼 병뚜껑 따는 방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상태에서 계속 힘을 주면 손바닥이 아프고 손목에도 부담이 간다. 하지만 집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뚜껑을 30초 정도 데우거나 미끄럼을 줄이면 훨씬 쉽게 열 수 있다. 지금부터 병뚜껑 안 열릴 때 쉽게 여는 법을 알아본다.</p>    <div><strong>◆ 잼 병뚜껑이 단단하게 붙는 이유</strong></div>    <p>잼은 뜨거운 상태로 병에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밀봉하는 제품이 많다. 이후 내용물이 식으면 병 안에 남은 공기의 부피가 줄고 내부 압력도 낮아진다. 그러면 바깥 공기가 뚜껑을 아래로 누르면서 병 입구에 단단히 붙는다.</p>    <p>여기에 잼이나 설탕물이 병 입구에 묻은 채 굳으면 뚜껑이 더욱 뻑뻑해진다. 손으로 여러 번 돌려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잡는 방법부터 바꿔야 한다.</p>    <div><strong>◆ 물기를 닦고 고무장갑으로 돌리기</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058_4d1ae0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잼 병뚜껑 잘 여는 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잼 병과 뚜껑에 맺힌 물기를 마른 행주로 닦는다. 병이 미끄러우면 한 손으로 제대로 고정하기 어렵고 뚜껑을 잡은 손도 자꾸 헛돌 수 있다.</p>    <p>물기를 없앤 뒤에는 양손에 고무장갑을 낀다. 한 손으로 병 몸통을 단단히 잡고 다른 손으로 뚜껑 전체를 감싼 뒤 반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면 병과 금속 뚜껑이 미끄러지는 것을 줄여 더욱 안정적으로 힘을 줄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134_6f43d7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잼 병뚜껑 고무줄로 여는 방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무장갑이 없다면 굵은 고무줄을 뚜껑 둘레에 두세 번 감는다. 마른 수건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뚜껑 위에 덮고 돌려도 된다.</p>    <div><strong>◆ 금속 뚜껑만 따뜻하게 데우기</strong></div>    <p>고무장갑을 끼고 돌려도 열리지 않는다면 금속 뚜껑만 따뜻하게 데운다. 작은 그릇에 따뜻한 물을 받은 뒤 잼 병을 거꾸로 세워 뚜껑 부분만 30초에서 1분 정도 담근다.</p>    <p>금속은 열을 받으면 조금 팽창한다. 따라서 뚜껑의 안쪽 지름이 미세하게 넓어지면서 유리병 입구를 조이던 상태가 느슨해진다.</p>    <p>병을 물에서 꺼낸 뒤에는 뚜껑을 마른 행주로 다시 닦는다. 이어 고무장갑을 끼고 천천히 돌리면 된다.</p>    <p>다만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유리병에 끓는 물을 붓지는 않아야 한다. 온도 차이가 큰 물이 갑자기 닿으면 유리병이 깨질 수 있다. 유리병이 파손되면 작은 조각이 내용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손을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p>    <div><strong>◆ 숟가락으로 진공 상태 풀기</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155_5d3ffd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솓가락으로 병뚜껑 여는 방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따뜻한 물을 써도 뚜껑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숟가락으로 병 안의 진공 상태를 풀어본다. 먼저 끝이 둥근 금속 숟가락의 손잡이를 뚜껑 아래쪽 테두리에 댄다.</p>    <p>그다음 숟가락 손잡이를 지렛대처럼 아주 조금 들어 올린다. 뚜껑과 병 사이에 작은 틈이 생기면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가면서 ‘칙’이나 ‘톡’ 하는 소리가 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4101_b76e8b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병 뚜껑 쉽게 여는 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리가 들리면 숟가락을 빼고 뚜껑을 돌린다. 병 안팎의 압력 차이가 줄어든 상태라 처음보다 쉽게 열린다.</p>    <p>숟가락을 병 입구 안쪽까지 깊게 밀어 넣으면 유리가 깨지거나 뚜껑이 찌그러질 수 있다. 공기가 들어갈 정도로만 살짝 움직여야 한다.</p>    <div><strong>◆ 굳은 잼은 뚜껑 옆면 두드리기</strong></div>    <p>뚜껑 안쪽에 잼이나 설탕물이 굳었다면 숟가락 손잡이로 금속 뚜껑의 옆면을 가볍게 두드린다. 한곳만 계속 치지 말고 병을 조금씩 돌려가며 뚜껑 둘레를 차례로 건드린다.</p>    <p>가벼운 충격이 여러 방향에서 전해지면 뚜껑 안쪽에 굳어 있던 잼이 떨어지면서 뻑뻑한 부분이 풀릴 수 있다. 이후 고무장갑을 끼고 뚜껑을 다시 돌린다.</p>    <p>이때 유리병 몸통이나 바닥을 조리대에 내려치면 안 된다. 겉으로 금이 보이지 않더라도 병이 약해질 수 있으며 갑자기 깨지면 유리 조각과 내용물이 함께 쏟아진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347_8dd13a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병뚜껑에 묻은 물기를 행주로 닦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칼과 가위는 사용하지 않기</strong></div>    <p>칼끝이나 가위 날을 뚜껑 아래에 넣어 진공을 풀려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손이나 병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날이 미끄러져 손가락을 베거나 유리병 입구를 깨뜨릴 수 있다.</p>    <p>숟가락처럼 끝이 둥근 도구를 쓰더라도 병을 평평한 곳에 세워둔 상태에서 다뤄야 한다. 병을 한 손에 들고 숟가락을 끼우면 순간적으로 미끄러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2419_8ec804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병뚜껑 쉽게 여는 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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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3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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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202607261459499725.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5: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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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부장’ 이도규 배우 누구길래…시즌2 이끌 원작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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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원작의 강자 이도규를 등장시키며 시즌1을 마쳤다.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김부장(소지섭)은 납치된 딸 민지를 구한 뒤 백호인력소에 취업해 이전과 다른 삶을 시작하려 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45956_8ed60e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대훈·소지섭·윤경호 ' 김부장' 야호. 배우 최대훈(왼쪽부터)과 소지섭, 윤경호가 지난달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첫 출근부터 예상치 못한 인물이 김부장을 가로막았다. 백호인력소 소장 이도규는 서류에 적힌 경력만으로 김부장의 실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대결을 제안했다. 방송은 두 사람이 맞붙기 직전에 끝났고, 이도규를 맡을 배우와 김부장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p>    <div><strong>◆ 김부장 이도규 배우 누구…캐스팅은 미공개</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0020_584ff7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 최종회에 등장한 이도규. /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도규 역을 맡은 배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SBS 등장인물 소개와 제작사 발표에도 담당 배우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p>    <p>최종회에서는 이도규라는 이름과 백호인력소 소장이라는 배역만 공개됐다. 이에 따라 김부장 이도규 배우 캐스팅과 관련해 여러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p>    <p>원작에서 백호인력소는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의뢰를 받아 움직이는 회사다. 이도규는 이곳을 운영하며 김부장을 직원으로 받아들인다.</p>    <div><strong>◆ 김부장 이도규 0세대 출신 ‘싸움의 천재’</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0103_c0fbaf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김부장' 최종회에 등장한 이도규. /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도규는 과거 김갑룡 주먹패에서 활동한 0세대 인물이다. 이후 HNH그룹이 부르는 10명의 천재 가운데 ‘싸움의 천재’로 소개된다.</p>    <p>이도규는 2m가 넘는 거구지만 몸놀림이 빠르다. 오랜 실전에서 익힌 기술도 뛰어나며, 왼손을 잃은 뒤에도 원작 최상위권 강자로 나온다. 돈과 계약을 철저하게 따지는 성격이지만 자신이 받아들인 직원과 제자에게는 깊은 정을 보인다.</p>    <p>김부장과는 백호인력소 소장과 직원으로 만난다. 이도규는 김부장의 실력을 직접 확인한 뒤 여러 의뢰를 맡기며, 두 사람은 사건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를 인정한다. 이후 김부장이 회사를 떠나려 하자 이도규가 이를 막아서면서 다시 대결을 벌인다.</p>    <div><strong>◆ 김부장 시즌2 나오나요…제작사 긍정 논의</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0114_a053c0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부장' 부성애 가득한 아빠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부장 시즌2는 아직 제작이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사는 26일 후속 시즌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촬영 시기와 방송 편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p>    <p>김부장 시즌2 가능성은 원작에 남아 있는 이야기와도 이어진다. 시즌1에서는 김부장이 납치된 딸을 구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는 내용까지 다뤘다. 이후 원작에서는 김부장이 백호인력소에 들어가 이도규가 맡긴 의뢰를 수행한다.</p>    <p>후속 시즌이 원작 흐름을 따른다면 김부장의 활동 무대도 가족을 둘러싼 사건에서 백호인력소의 의뢰로 넓어진다. 이도규 역시 김부장과 여러 사건을 함께 겪는 주요 인물로 등장할 수 있다.</p>    <div><strong>◆ 김부장 종건 등장 가능성…원작에서는 이도규 제자</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0130_4a93c3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소지섭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김부장 종건이 함께 언급되는 이유는 ‘김부장’과 ‘외모지상주의’가 같은 웹툰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종건은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강자이며, 이도규에게 훈련받은 제자다.</p>    <p>원작에서 이도규는 종건과 준구를 가르친다. 두 사람은 성장한 뒤 HNH그룹에서 활동하며, 이도규와도 계속 얽힌다. 이 설정을 통해 이도규는 ‘김부장’과 ‘외모지상주의’를 잇는 인물로 나온다.</p>    <p>다만 드라마 ‘김부장’에 종건이 출연한다는 발표는 없다. 시즌2 제작 여부와 별개로 종건 배역과 배우 캐스팅도 공개되지 않았다.</p>    <p>한편, 드라마 ‘김부장’ 시즌1은 전직 특수요원인 아버지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현장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부장은 목숨을 건 추적 끝에 딸과 재회했으며, 마지막 회에서는 두 사람이 새로운 신분으로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F4vXUtAv3Y?si=zLmL8q7yMcPlnS8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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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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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Jul 2026 17: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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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5세 이상이라면 확인하세요…17년 만에 바뀌는 기초연금 새 기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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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초연금 수급자를 정하는 ‘소득 하위 70%’ 기준이 1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정부는 기존 수급자의 연금액을 줄이지 않으면서 앞으로 추가되는 인상액을 소득이 낮은 노인에게 더 많이 배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1436_3d556e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초연금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복지부는 수급자 선정 기준을 바꾸고 소득 수준에 따라 연금 인상 폭을 달리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p>    <p>정부안이 확정되면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정 비율을 수급자로 정했던 방식이 사라진다. 대신 정부가 해마다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을 활용해 소득인정액이 일정 금액 이하인 노인을 선별하는 방식이 도입된다.</p>    <p><strong>◆</strong>기초연금 수급 기준 17년 만에 개편</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1453_1671c3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득 하위 70% 기준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선정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기초노령연금이 2014년 기초연금으로 확대된 뒤에도 수급자 선정 방식은 그대로 유지됐다.</p>    <p>현행 제도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인정액을 조사한 뒤 전체 노인 가운데 하위 70%에 해당하면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소득인정액에는 월급과 사업소득, 국민연금 등 실제 소득이 포함된다. 예금과 부동산 같은 재산도 일정한 계산법을 거쳐 월 소득으로 환산한다.</p>    <p>문제는 노인들의 소득과 재산이 늘어도 수급자 비율이 계속 70%로 고정된다는 점이다. 노인 생활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질수록 과거보다 소득이 많은 사람도 수급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p>    <p>2015년 소득 하위 70%를 가르는 금액은 기준 중위소득의 59.6%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6년에는 96.3%까지 올라왔다. 11년 전에는 기준 중위소득의 약 60% 이하인 노인이 주로 연금을 받았지만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과 비슷한 수준의 노인까지 수급 범위에 포함된다는 의미다.</p>    <div><strong>◆기준 중위소득 방식으로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검토</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1505_e03733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건복지부 전경. / 보건복지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복지부는 전체 노인의 70%를 수급자로 두는 상대평가 방식 대신 기준 중위소득을 활용한 금액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안팎을 경계로 두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구체적인 적용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p>    <p>기준 중위소득은 통계에서 사용하는 중위소득과 구분된다.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놓인 가구의 소득을 뜻한다.</p>    <p>반면 기준 중위소득은 각종 복지 급여의 수급자를 선정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결정하는 금액이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소득 통계와 가구소득 증가율 등을 검토한 뒤 다음 연도 금액을 정한다.</p>    <p>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월 기준 1인 가구 256만4,238원, 2인 가구 419만9,292원, 4인 가구 649만4,738원이다. 다만 기초연금에서는 실제 월 소득만 비교하지 않고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을 적용한다.</p>    <p>기준 중위소득 100%가 적용되면 시행 초기에는 수급자가 소폭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소득 하위 70% 경계가 기준 중위소득의 96.3% 수준이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장기적으로 노인 인구와 생활 수준이 함께 높아지더라도 수급자 수가 자동으로 70%까지 늘어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div><strong>◆기존 연금 유지하고 인상액 차등 배분</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1516_b9fb1f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5월 6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초연금 지급액도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26년 기준연금액은 월 34만9,700원이다. 현행 체계에서는 수급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같은 기준연금액을 토대로 개인별 지급액을 계산한다.</p>    <p>정부는 앞으로 기초연금을 올릴 때 모든 수급자에게 같은 금액을 추가하지 않고 저소득 수급자의 인상 폭을 더 크게 두는 방안을 검토한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급하는 ‘하후상박’ 방식이다.</p>    <p>다만 현재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의 지급액을 줄이는 방안은 추진하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에서 기존 수급액을 삭감하지 말고 새로 늘어나는 금액을 저소득층에 더 배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p>    <p>이에 따라 기초연금 개편은 기존 지급액을 유지하면서 향후 인상분을 소득 수준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크다. 수급 대상에서 빠질 수 있는 기존 수급자에게 종전 기준을 계속 적용할지도 정부안 마련 단계에서 결정된다.</p>    <div><strong>◆2040년 기초연금 수급자 1207만 명 예상</strong></div>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71654_2a9b5f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가 수급자 선정 방식을 바꾸려는 배경에는 빠르게 늘어나는 기초연금 재정도 있다.</p>    <p>기초연금 수급자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14년 435만 명에서 2025년 707만 명으로 늘었다. 복지부는 수급자가 2030년 914만 명, 2040년에는 1,20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p>    <p>연간 예산은 2014년 6조9,000억 원에서 2026년 27조4,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초연금에 들어가는 금액이 2030년 39조7,000억 원, 2040년 76조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p>    <p>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을 받는 저소득 노인도 개편 대상에 포함된다. 현행법에서는 직역연금 수급자와 배우자가 실제로 받는 연금이 적더라도 원칙적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다.</p>    <p>복지부는 직역연금 수령액과 소득인정액이 낮은 수급자와 배우자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안에 담을 계획이다.</p>    <p>복지부는 올해 안에 개편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다. 수급 기준과 지급액을 바꾸려면 기초연금법 개정과 국회 심의가 선행돼야 한다. 법 개정 전까지는 소득 하위 70%를 토대로 한 현행 수급 기준과 지급 체계가 유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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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1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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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2322045566.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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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금괴 49억어치 날렸다"…유튜브서 '이것' 하다 전 재산 잃은 70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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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 리딩방 사기로 49억 원 상당의 금괴를 통째로 빼앗긴 70대 피해자 사례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212_471a7e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압수품 '41억 원'. 지난 2024년 3월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검거 브리핑에서 압수품 현금 약 41억 원이 놓여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피해자 548명을 상대로 175억 원 상당을 편취한 비상장주식 판매 사기 범죄집단의 총책 등 총 45명을 검거(구속4)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피싱수사계는 지난 5월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총책 최모 씨(43) 등 17명을 검거해 이 중 1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투자리딩방을 홍보하며 피해자 83명에게서 160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p>    <h3>수익 났다고 믿었는데…금괴 49억 원어치 건넨 70대</h3>    <p>피해자 이모 씨(77)는 유튜브 광고를 통해 해당 조직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수백만 원을 투자했다가 앱 화면에 수익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표시되자 보관 중이던 금괴 49억 원어치까지 건넸다. 하지만 수익은 전부 조작된 그래프였고 실제 투자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70~80대 고령자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26_d4d16e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사기 조직의 수법은 치밀했다. 외국계 투자회사를 사칭한 가짜 앱을 피해자 휴대전화에 설치하게 한 뒤 조작된 수익 그래프를 보여주며 추가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은퇴 자산 관리에 고심하는 고령층의 심리적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46_2e0b1d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h3>금은방 돌며 현금화…가상화폐로 세탁해 해외로</h3>    <p>범죄 조직은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6~7개 국가 출신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조직이었다. 국내 총책 최 씨와 한국인 보조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조직원들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골드바와 현금을 전달받고 이를 현금화하거나 세탁하는 역할을 맡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56_040255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피해자들에게서 받아낸 금괴는 서울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일반 손님으로 위장해 현금화한 뒤 불법 환전상을 거쳐 가상화폐 테더(USDT)로 바꿔 해외 지갑으로 빼돌렸다. 조직은 해외에서 수금책을 모집해 국내에 입국시킨 뒤 열흘가량 범행에 투입하고 곧바로 출국시키는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조직원들의 여권을 입국 직후 압수했다가 출국 직전에 돌려주며 이탈까지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p>    <p>경찰은 지난 2월 말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장 수거책 검거를 시작으로 국내 총책 최 씨까지 차례로 붙잡았다. 수사 과정에서 현금과 골드바 등 5억5000만 원 상당을 압수했지만 나머지 범죄수익은 이미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조직원 6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방침이다.</p>    <h3>5060 퇴직자금도 표적…금감원 AI 감시체계 가동</h3>    <p>이 같은 리딩방 사기 피해는 고령층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접수된 관련 제보·민원 17건 가운데 70.6%(12건)가 50·60대에서 발생했다. 1인당 평균 피해금액은 약 1억8000만 원이었고 최대 3억8000만 원에 달하는 사례도 있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607_e305ea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금감원은 AI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해 유튜브 등 채널의 신규 영상을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위법 여부를 분류한 뒤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사는 타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청하거나 단체 채팅방을 통해 투자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는다"며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을 강조하며 접근하면 즉시 대화를 끊고 112 또는 139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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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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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0105514031.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01: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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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산도 외모도 아니다…” 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의 특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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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래 산 부부가 끝까지 사이좋게 남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한집에서 수십 년을 살았다는 사실만으로 마음까지 가까운 사이가 남지는 않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이혼은 9만 1000건이었다. 혼인지속기간 30년 이상 이혼은 전체의 16.6%로 혼인지속기간 5~9년과 4년 이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04_8797e9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노년의 생각이 달라진 대목이 나온다. 재산 상속 방식에서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응답은 24.2%였다. 2020년 17.4%보다 높아진 수치다. 자녀에게 모두 넘기는 방식만 당연하게 여기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남은 시간을 부부가 어떻게 보낼지도 더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늘어난 셈이다.</p>    <p>노년 부부의 사이는 재산이 많다고 저절로 편안해지지 않고, 젊은 날의 외모가 관계를 지켜주지도 않는다. 매일 집 안에서 오가는 말투, 집안일을 대하는 태도, 배우자를 남들 앞에서 어떻게 부르는지가 오래 쌓인다. 그래서 사이 좋은 부부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조건보다 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더 자주 보인다.</p><h3>3위.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깎아내리지 않는다</h3>    <p>나이 든 부부 사이가 쉽게 상하는 순간은 둘만 있을 때보다 자식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생긴다. 평소에는 흘려들었던 말도 자식 앞에서는 오래 남는다. “네 엄마는 원래 그래”, “네 아버지는 평생 저랬어” 같은 말은 농담처럼 들려도 배우자에게는 지난 시간을 통째로 낮추는 말이 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31_6ef0ca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래 산 부부는 서로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더 날카롭게 들어간다. 특히 자식이 있는 자리에서 배우자를 탓하면 자녀는 부모 사이의 심판자처럼 놓인다. 한쪽 부모 편을 들 수도 없고 모른 척하기도 어렵다. 결국 부부의 불편한 감정은 자녀에게도 넘어간다.</p>    <p>사이 좋은 부부는 자식에게 속상한 일을 말할 때도 선을 넘지 않는다. “네 엄마가 고생이 많았다”, “아버지가 챙겨준 일이 많다”처럼 배우자의 체면을 세우는 말을 남긴다. 모든 일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최소한 자식 앞에서 상대를 깎아내리지는 않는다. 그 태도 하나만으로도 집 안의 분위기는 달라진다.</p>    <p>노년에는 자녀와 돈, 병원, 명절, 손주 돌봄 같은 문제가 자주 얽힌다. 이때 부부가 서로를 밀어내면 자식은 부모를 따로따로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부부가 서로를 먼저 세우면 자녀도 부모를 한 팀으로 받아들인다. 좋은 부부 사이는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말투까지 바꾼다.</p>    <p>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높여 말하는 부부는 갈등이 없어서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다. 다투더라도 자식에게 배우자의 약점을 넘기지 않을 뿐이다. 오랜 세월을 함께 산 사람에게 남겨줄 수 있는 마지막 예의가 바로 그런 말이다.</p>    <h3>2위.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말하지 않는다</h3>    <p>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는 집안일을 한쪽의 일로만 두지 않는다. 설거지, 청소, 장보기, 병원 예약, 약 챙기기, 식사 준비는 누군가의 선심으로 굴러가는 일이 아니다. 같은 집에서 사는 두 사람이 함께 감당해야 할 생활이다. 그래서 사이 좋은 부부는 “내가 도와줬다”는 말을 쉽게 하지 않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41_0b8285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와준다”는 말에는 집안일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뜻이 숨어 있다. 남편이 설거지를 하며 “도와줬다”고 말하면 아내는 고마움보다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아내가 남편의 병원 서류나 약을 챙기며 당연한 일처럼 혼자 떠안으면 마음에 피로가 쌓인다. 노년에는 체력이 줄어 같은 일도 더 오래 걸린다. 이때 한 사람에게만 집안일이 몰리면 작은 말싸움도 커지기 쉽다.</p>    <p>은퇴 뒤에는 부부가 집에서 마주치는 시간이 길어진다. 예전처럼 한 사람은 밖에서 일하고 한 사람은 집 안을 맡는 식의 역할이 그대로 이어지기 어렵다. 둘 다 나이가 들고 둘 다 쉬어야 한다. 그러므로 집안일을 나누는 태도는 친절이 아니라 노년의 생활을 덜 무겁게 만드는 방식에 가깝다.</p>    <p>사이 좋은 부부는 큰일이 터진 뒤에야 움직이지 않는다. 아침에 먼저 그릇을 치우고 쓰레기봉투를 묶고 병원 가는 날을 달력에 적어 둔다. 상대가 말하기 전에 약 봉투를 확인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나눠 든다. 이런 행동은 화려하지 않지만 배우자에게 “혼자 두지 않겠다”는 신호가 된다.</p>    <p>노년의 부부는 젊은 날의 연인만이 아니라 생활을 함께 꾸리는 동료다. 누가 더 오래 참고 누가 더 많이 해 왔는지를 따지는 집은 쉽게 지친다. 반대로 지금 눈앞의 일을 같이 치우는 집은 하루 끝에 남는 감정이 덜 무겁다. 집안일은 작은 노동처럼 보여도 부부 사이에서는 말보다 먼저 전해지는 배려가 된다.</p>    <h3>1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h3>    <p>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에게 가장 자주 보이는 특징은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젊을 때는 사랑한다는 말이나 기념일 선물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함께 산 뒤에는 “고마워”라는 말이 더 오래 남는다. 병원에 같이 가줘서 고맙고 밥을 챙겨줘서 고맙고 말없이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이 하루의 분위기를 바꾼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52_8fcd12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래 산 부부가 멀어지는 순간은 서로를 싫어해서만 생기지 않는다. 너무 익숙해져서 상대의 수고를 보지 못할 때 마음이 식는다. 매일 차려지는 밥, 조용히 처리되는 공과금, 자녀에게 대신 걸어주는 전화, 병원 날짜를 기억해 두는 일은 모두 누군가의 손을 거친다. 이런 일을 당연하게 넘기면 상대는 자신이 집 안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느낀다.</p>    <p>사이 좋은 부부는 큰 선물을 자주 주고받아서 좋은 사이로 남는 게 아니다. “오늘 같이 가줘서 마음이 놓였어”, “챙겨줘서 고마워”, “당신이 해 줘서 편했어” 같은 말을 생활 속에서 자주 꺼낸다. 이 말은 상대를 높이 세우는 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직도 당신을 보고 있다는 신호다.</p>    <p>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는 부부는 과거의 서운함을 덜 꺼낸다. 상대가 해 주지 않은 일보다 지금 해 주고 있는 일을 먼저 본다. 같은 문제를 두고도 “당신은 왜 늘 그래”라고 말하는 집과 “그래도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집은 밤이 끝나는 모양이 다르다. 감사의 말이 모든 다툼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다툰 뒤 돌아올 자리를 남긴다.</p>    <p>노년의 좋은 부부 사이는 거창한 비결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낮추지 않고 집안일을 같이 하며 고맙다는 말을 먼저 꺼내는 태도가 반복될 뿐이다. 한쪽은 오래 살았으니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여기고 다른 한쪽은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더 말해야 한다고 여긴다. 같은 세월을 살아도 마지막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바로 그 작은 말 한마디에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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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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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224341927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2: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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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페이커 할머니 살해하겠다” 일원역 흉기 난동· 칼부림 예고까지…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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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원역 흉기난동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451_f4a795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상혁(페이커) 프로게이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할머니(조모)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p>    <p>서울 도봉경찰서는 5월 31일 해당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문제의 글은 전날 오후 11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작성자는 이상혁의 조모를 직접 겨냥해 살해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다.</p>    <p>수십 분 뒤에는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내용의 흉기 난동 예고 글이 추가로 올라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504_e92d4e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CK T1팀 주장 이상혁(페이커)이 지난 2025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게시글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경찰은 삭제 여부와 무관하게 작성자 신원 확인에 나섰다.</p>    <p>페이커 가족 대상 협박 글과 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의 작성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p>    <p>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일원역 역사 안팎에 경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한 예방 순찰과 안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517_ee088b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CK T1팀 주장 이상혁(페이커)이 지난 2025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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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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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21823439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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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모님 70세 넘으면 '이것' 반납하고 지원금 20만 원 받는다는데…우리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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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나 지역화폐를 받는 제도가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6년에는 인천·대구 등 일부 지역이 지원 기준을 조정해 실제 운전 여부를 증빙하면 더 많은 금액을 주는 방식도 도입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833_b57a12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납 완료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서울 시청역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 저감 대책 및 철저한 자격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4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교통정책과에서 공무원이 반납이 완료된 운전면허증을 정리하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모님 운전이 걱정되는 자녀라면 제도를 함께 살펴볼 만하다. 면허 반납은 운전자 본인의 선택이지만, 가족이 사고 위험과 이동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신청 절차를 돕는 방식으로 권유할 수 있다. 지원 금액과 신청 가능 연령, 지급 수단은 지역마다 달라 거주지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p>    <h3>사망자만 늘었다…고령 운전자 사고 1년 새 8.3% 증가</h3>    <p>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p>    <p>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4월 16일 발표한 '2025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19만 3889건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부상자도 27만 1751명으로 2.4% 줄었다. 반면 사망자는 2549명으로 1.1% 늘었다.</p>    <p>경찰은 전체 사고와 부상자가 줄었는데도 사망자가 늘어난 데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봤다. 지난해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4만 5873건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사망자도 843명으로 10.8% 증가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916_61ac53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75세 이상 개인택시 면허 취득 제한' 검토. '시청역 역주행 참사' 등 잇따르는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택시 면허 취득을 제한하는 등 택시 면허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75세가 넘은 사람은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없도록 하고, 기존 기사들이 면허를 반납하면 주는 지원금을 늘려 은퇴를 유도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전체 7.6%인 초고령 택시 기사 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2024년 8월 서울역 앞 도로를 달리는 택시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령 인구와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가 함께 늘어난 점도 통계에 반영됐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인구는 993만 명에서 1051만 명으로 5.8% 늘었고,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517만 명에서 563만 명으로 8.9% 증가했다.</p>    <p>대형 사고도 잇따랐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는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하며 횡단보도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25년 5월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에서는 60대 운전자의 차량이 시장 안으로 돌진해 11명이 다쳤다. 같은 해 11월 경기 부천 원종동 제일시장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상점가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일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수사기관은 사고별로 페달 조작 여부와 차량 결함 가능성을 따져 보고 있다.</p>    <p>고령 운전자 사고가 늘면서 면허 자진반납 제도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자체는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에게 교통카드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을 그만두는 결정은 당사자에게 쉽지 않다. 병원 진료, 장보기, 가족 방문, 농어촌 지역 이동처럼 일상에서 차가 필요한 일이 많기 때문이다.</p>    <p>이 때문에 자녀의 역할도 필요하다. 부모님이 운전 중 차선을 자주 놓치거나, 주차장과 골목길에서 잦은 접촉 사고를 내거나, 밤 운전을 힘들어한다면 가족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수 있다. 다만 면허 반납을 강요하는 방식은 반감을 키울 수 있다. 운전을 그만둔 뒤 병원 이동, 장보기, 가족 방문을 어떻게 할지 함께 정해야 현실적인 설득이 된다.</p>    <p>고령 운전자 모두를 위험군으로 보는 방식보다 사고 이력과 운전 능력을 살펴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주간 운전만 허용하거나 일부 도로 운행을 제한하는 조건부 면허 제도도 거론된다.</p>    <p>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속도 제한 장치 등 차량 안전장치 보급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급출발이나 급가속을 줄이는 장치를 고령 운전자 차량에 우선 지원하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p>    <p>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속도 제한 장치 장착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해당 장치는 비정상적인 가속을 억제하고 급출발과 급가속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개인택시 등 200대에 장치를 설치했으며 충남 천안시 등 일부 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전국 택시와 화물차 등 3260대에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법인 사업자에게는 대당 20만 원, 개인 사업자에게는 32만 원을 지원한다.</p>    <h3>지역마다 지원금 달라…서울·인천·대구 최대 20만 원</h3>    <p>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제도는 2019년부터 경찰청과 전국 주민센터가 함께 시행해 왔다. 대상 연령은 지자체별로 만 65세 또는 만 70세 이상으로 나뉜다.</p>    <p>서울시는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은 2025년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랐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제출하면 된다. 교통카드는 버스·택시·기차 등 교통수단뿐 아니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933_452cdf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주민센터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매년 3월에서 올해 1월로 조기 추진,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0세 이상 어르신 3만 5211명에게 선불형 교통카드(1인당 20만원)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서울 안에서도 자치구별 추가 혜택이 붙는 곳이 있다. 서울 강남구는 실운전자로 확인된 고령 운전자에게 5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실운전자가 아닌 면허 소지 어르신에게는 20만 원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처럼 같은 서울 안에서도 구 단위 사업이 더해질 수 있어 거주지 주민센터 확인이 필요하다.</p>    <p>인천시는 2026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장려금을 최대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신청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낮췄고, 올해부터는 실제 운전 여부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한다. 면허를 반납하면 기본 10만 원을 받는다.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증서 등으로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면 10만 원을 추가해 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장려금은 인천시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된다.</p>    <p>대구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동차보험 가입 증명서 등으로 실제 운전 사실을 증빙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지원액은 20만 원이다. 지급 수단은 대구로페이 선불카드다. 대구시는 올해 약 5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p>    <p>대전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올렸다. 대전시는 기준 연령을 현실에 맞게 손질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대전도 면허 반납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해 왔으나, 세부 금액과 지급 방식은 연도별 예산과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신청 전 대전시 또는 관할 구청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p>    <p>울산 울주군은 고령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50만 원 상당 혜택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운전자를 고령 운전자로 보고, 면허를 자진 반납한 주민에게 대중교통 이용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 지역 안에서도 구·군별 지원 폭이 다를 수 있어 주소지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p>    <p>부산은 기존에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선불교통카드 10만 원을 지원해 온 지역이다. 다만 일부에서 거론된 2026년 30만 원 지원, 동백전 지급 전환 등은 공식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부산 거주자는 신청 전 부산시나 구·군청 공고에서 올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p>    <p>경기 지역은 도내 시·군별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수원, 성남, 고양, 용인, 화성 등 각 시에서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에게 지역화폐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주로 쓰인다. 다만 금액과 연령, 신청 장소가 시·군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기도 전체 기준만 보고 신청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p>    <p>광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거나 시·군·구 단위 사업을 두고 있다. 많은 지역이 10만 원 안팎의 교통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왔고, 일부 지역은 실제 운전 여부나 자체 조례에 따라 금액을 더 얹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접수가 빨리 끝나는 곳이 있어 관할 시청, 군청, 구청 누리집 공고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2001_23343f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7월 서울시 동작구 도로변에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 받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청역 교통사고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선불형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금 신청은 보통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제출해야 하며, 실제 운전자 추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가입 증명서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p>    <p>지원금은 대부분 생애 한 번만 지급된다. 면허를 반납하면 다시 운전하려 할 때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가족과 충분히 상의한 뒤 신청해야 한다.</p>    <p>면허 반납은 고령 운전자를 도로에서 밀어내는 제도가 아니다. 사고 위험이 커진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을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장치에 가깝다. 부모님이 계속 운전대를 잡아도 괜찮은지 걱정된다면, 거주지 지원 제도와 이동 방법을 함께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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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6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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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648344977.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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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성전자가 해냈다…난공불락 마이크론 꺾고 차량용 메모리 '사상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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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마이크론을 꺾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840_208c28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 S&amp;P 글로벌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를 기록했다. 2024년(35%)보다 5%포인트 뛴 수치다. 반면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40%에서 36%로 떨어졌다.</p>    <p>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완성차 업체의 수년에 걸친 부품 검증과 폐쇄적인 공급망 운영 탓에 한번 자리 잡은 업체가 좀처럼 밀리지 않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론이 오랫동안 이 시장을 장악해 온 배경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그 벽을 처음으로 넘었다.</p>    <h3>자율주행·SDV가 판 바꿨다</h3>    <p>시장 자체가 달라진 것도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과거 차량용 메모리는 7~8년에 이르는 긴 교체 주기와 제한적인 수요 탓에 부가가치가 낮은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자율주행·SDV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대용량·고성능 메모리를 요구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855_c43308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마이크론을 꺾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S&amp;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5조6300억원)에서 2031년 약 1390억달러(약 209조4700억원)로 커질 것으로 봤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고도화, 중앙 집중식 컴퓨팅 구조 확산이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p>    <p>삼성전자는 2015년 저전력 D램(LPDDR)·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를 내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뛰어든 뒤 차량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그래픽 D램(GDDR)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업계에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p>    <h3>공급 쪼이자 가격 급등…완성차도 비상</h3>    <p>점유율 확대에는 중국 시장 공략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S&amp;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2030년 중국이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과 ADAS 탑재, SDV 전환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장인 만큼 삼성전자가 이곳에서 고객사를 집중적으로 늘리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908_57b1f6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급 측면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제품에 생산 역량을 몰아주면서 차량용 물량은 상대적으로 줄었다.</p><p>인포테인먼트와 ADAS에 쓰이는 DDR4·LPDDR4 등 구세대 차량용 메모리 가격은 올해 초 전년 대비 약 70% 급등했고, 내년 초에도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장기 공급 계약을 서둘러 체결하거나 LPDDR5 등 신세대 메모리를 지원하도록 차량 전자·전기(E/E) 아키텍처를 바꾸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p>    <p>삼성전자는 테슬라·퀄컴·보쉬·덴소 등 주요 고객사에 차량용 메모리를 공급 중이다. LPDDR5X·LPDDR5 등 차세대 고성능 D램과 차량용 품질 규격(AEC-Q100)을 충족하는 고신뢰성 메모리, V낸드 기반 차량용 SSD 라인업을 확대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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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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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551416327.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5: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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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50대 넘으면 ‘이것’ 줄이세요”…응급실 의사가 경고한 5060 최악의 습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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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0대 이상 장년층이라면 여름철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떡, 산에서 딴 버섯 등 음식뿐 아니라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응급의학과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5148_75e92e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래떡.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응급의학과 김준성 교수는 22일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 출연해 50대 이후 장년층과 면역저하자가 피해야 할 음식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짚었다.</p>    <p>김 교수가 응급실 의사 입장에서 하나만 꼽겠다고 한 최악의 습관 1위는 음주였다. 김 교수는 "하나만 꼽으라면 술"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거나 해독할 시간 없이 반복적으로 마시면 간을 포함한 여러 장기가 손상되고, 이것이 쌓이면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게 된다는 설명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914_8e35ef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술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교수는 목 넘김이 편한 희석식 소주도 경계했다. 그는 "동일한 양이라면 일반 소주와 해악은 같다"면서 "목 넘김이 편하다 보니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짚었다. 술의 종류가 아니라 총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빈도가 장기 손상 여부를 가른다는 것이다.</p>    <p>김 교수는 자신이 일하는 응급실에도 알코올성 간경화, 알코올성 간염 환자가 꾸준히 온다고 전했다. 그는 술 종류와 상관없이 얼마나 자주, 많이 마셨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p>    <p>여름철 익히지 않은 해산물도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꼽혔다. 김 교수는 "날것의 가장 큰 문제는 기생충이나 병원균이 포함된다는 점"이라면서도 "우리 면역으로 통제가 안 되는 균이 비브리오균"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에는 아무리 위생을 철저히 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날것은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05_2d47f8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산물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 건수는 이전 5년 대비 약 83% 줄었다. 발생 건수는 52건에서 9건으로 감소했다. 다만 7~9월에는 여전히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p>    <p>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이상이면 증식하기 시작하고, 20~37도에서 빠르게 늘어난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p>    <p>비브리오패혈증균은 더 위험하다. 수온이 오르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만성 간질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패혈성 쇼크로 번질 수 있고, 사망률이 50%에 이를 수 있다.</p>    <p>식약처는 활어 음식점 수족관 물에 대한 신속 검사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447건을 검사했으며, 2025년 목표는 450건이었다. 식약처는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통해 해수 온도, 바닷물 교환율, 과거 검출 이력 등을 토대로 감염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주요 낚시터와 해수욕장, 해루질 포인트의 예측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p>    <p>비브리오균 감염을 막으려면 수산물을 살 때 신선도를 꼼꼼히 확인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알맞은 보관 온도 유지, 세척·소독도 지켜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p>    <p>떡과 미역도 위험 음식으로 언급됐다. 김 교수는 응급실에서 질식 뒤 심정지까지 번지는 환자를 직접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잘게 썰면 위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라고 덧붙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31_b4a933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떡과 미역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교수는 "딱딱하고 큰 음식은 오히려 삼키기 어려워 목에 덜 걸릴 수 있다"면서 "떡이나 미역처럼 작고 미끄러우며 모양이 바뀌는 음식은 일부가 통과하는 사이 다른 부분이 기도에 갑자기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잘게 잘라도 질식이나 사레를 일으킬 수 있어 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고령층은 씹는 힘과 삼킴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 이때 떡처럼 질기고 끈적한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기도가 쉽게 막힐 수 있다. 누워서 먹거나 대화하며 급하게 삼키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p>    <p>산에서 채취한 버섯도 피해야 한다. 김 교수는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몸에 좋아 보인다는 생각에 등산 중 직접 따서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줬다가 단체로 응급실에 오는 경우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p>    <p>독버섯은 구토, 복통, 설사뿐 아니라 경련, 의식 저하, 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겉모습만 보고 식용 버섯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에서 딴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52_03a68c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섯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고령층을 향해 별도 당부를 전했다. 그는 "갑자기 없던 증상이 생겼거나 실시간으로 악화된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면서 "소화 불량으로 여기고 버티다 심근경색 같은 응급 상황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p>    <p>갑자기 생긴 명치 답답함이나 소화 불량감도 심근경색 같은 응급 상황의 신호일 수 있다. 김 교수는 손을 따는 민간요법을 하며 기다리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있다며, 증상이 갑자기 생기거나 빠르게 심해지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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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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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40926960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4: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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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국 터졌다…입소문 타더니 최고 13.7% 찍고 시청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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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p>    <p>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4%, 수도권 10.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올랐다.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와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고, 2049 시청률도 평균 4.0%, 최고 5.1%를 기록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0934_217ef8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아련한 빗속 데이트.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p>출발부터 뜨거웠던 것은 아니다. 지난 8일 첫 방송 당시 1회 시청률은 4.1%였다. 방영 첫 주에는 동시간대 경쟁작 '21세기 대군부인'에 밀렸지만, 드라마 속 '야인시대' 패러디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입소문이 붙기 시작했다.</p>    <p>이후 2회 5.4%, 3회 5.8%, 4회 6.0%로 조금씩 오르던 시청률은 5회에서 9.5%로 뛰었다. 6회에서는 10.3%로 처음 두 자릿수에 올랐다. 7회에서 9.4%로 잠시 내려왔지만, 8회에서 전국 10.4%, 수도권 10.7%, 순간 최고 13.7%를 기록하며 다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001_93d28d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임지연, 이번엔 김두한 빙의.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  <p>국내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멋진 신세계'는 방영 3주 차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고, 글로벌 5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순위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p>    <p>8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가 차세계(허남준)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차세계가 신서리를 향해 "네가 유일해 신서리. 나랑 두근두근하자. 너도 내가 유일해라"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로맨스 전개에 속도를 붙였다.</p>    <p>엔딩에서는 차세계가 꿈속 여인 강단심이 신서리와 동일 인물일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론칭 파티장에서 서리를 마주치자마자 "강가 단심, 너 누구야"라고 물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016_821e9a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멋진 신세계' 임지연 포스터.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영 다음 날인 31일 네이버 오픈톡에는 배우와 장면을 두고 여러 반응이 올라왔다.</p>    <p>허남준의 연기를 두고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허남준은 앞으로 이병헌처럼 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목소리, 눈빛, 딕션 등은 다른 배우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재능"이라고 말했다. 또 "저음 낼 때 좋았다",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다", "연기와 딕션을 함께 보는데 허 배우님은 없는 게 없다"는 말도 나왔다. 한 시청자는 "액션이나 스릴러 등 여러 장르에서도 기대된다"고 했다.</p>    <p>이현과 단심의 빗속 장면을 두고는 웃음 섞인 반응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어제 이현·단심 비 맞는 장면을 보고 이현 가면 녹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다른 시청자들은 "로맨틱한 장면이었다", "도포로 감싸주는데 다 맞고 자신만 아니었다"며 장면을 다시 언급했다.</p>    <p>극 중 관계와 전생 서사를 두고도 궁금증이 커졌다. 한 누리꾼은 "신서리 가면 때문에 못 알아보는 설정일까요. 대군 기억은 있는 것 같은데 궁금하다"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기억하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풀어주시겠죠"라고 적었다. 차세계가 신서리에게 보인 질투 장면을 두고는 "문도 물어볼 때 발끈한 걸 보고 질투가 심할 거라고 생각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나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124_afe559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민석(왼쪽부터)과 허남준, 임지연, 장승조, 이세희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로 변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드라마는 조선의 희대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이 신서리와 강단심을, 허남준이 차세계를 맡았다.</p>    <p>'멋진 신세계'가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도 많다. '멋진 신세계'는 총 14부작으로 최종회는 6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원작 소설이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은 아니며, 강현주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극본이다. 연출은 '스토브리그'와 '치얼업'의 한태섭 감독이 맡았다.</p>    <p>'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JPMcMBDKXc?si=zHmn44rz4uD4a1p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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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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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30450207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3: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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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축구 5-0 완승했는데…홍명보호에 뜻밖의 '악재'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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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p>    <p>한국은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경기 중 조유민(샤르자)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차례로 교체되면서 월드컵 개막을 앞둔 대표팀에 부상 걱정이 더해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02_365995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물 마시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은 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 황희찬(울버햄튼)의 추가골을 묶어 5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해발 1400m 안팎 고지대에서 치른 이날 평가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p>    <p>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렸다. 31일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고지대 적응과 최종 전술 확인을 겸한 첫 평가전이었다.</p>    <p>문제는 후반에 나왔다. 후반 9분 스리백 한 자리를 맡아 선발 출전한 조유민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멈춰 섰다. 상대 선수의 돌파를 막기 위해 달리던 중 몸에 이상을 느낀 듯 벤치에 직접 신호를 보냈다. 근육 쪽 이상이 의심되는 장면이었다. 조유민은 결국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박진섭(저장)이 대신 들어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19_fba3ab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5분 뒤에는 배준호가 쓰러졌다. 배준호는 전반 43분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해 손흥민의 두 번째 골에 힘을 보탰다.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깊은 태클을 받았고, 넘어지는 순간 발목 쪽에 충격을 입었다. 배준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p>    <p>조유민과 배준호는 모두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다. 조유민은 홍명보 감독이 스리백을 가동할 때 꾸준히 기용해온 수비 자원이다. 김민재(뮌헨)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꾸릴 후보 중 한 명이라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 수비진 구성에도 부담이 커진다.</p>    <p>배준호 역시 쓰임새가 넓은 2선 자원이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전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37_547212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중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상 걱정은 이번 경기만의 일이 아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이미 몇몇 자원을 잃었다. 중원 자원인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황희찬도 시즌 중 종아리 부상을 겪었고,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어깨 부상 이력이 있다. 여기에 조유민과 배준호까지 쓰러지면서 대표팀이 쓸 수 있는 선택지도 줄어들 수 있다.</p>  <p>경기 후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에펨(FM)코리아에는 승리보다 부상자를 걱정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정말 월드컵 가서 이렇게만 경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확실히 고지대 영향이 강한 게 후반 중반 넘어가니까 바로 보인다"며 경기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이기혁의 활약을 두고는 "이기혁 요놈 물건일세"라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부상 장면을 두고는 우려가 더 컸다. 누리꾼들은 "부상이 아쉽다", "배준호 발목 괜찮을까 모르겠다. 배준호 낙마면 피해가 큰데", "배준호 진짜 큰 부상 아니길", "그나저나 부상자 두 명이 걱정된다", "조유민, 배준호 선수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47_469b1d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준호, 조유민 선수 부상을 걱정하는 축구 팬들. /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51_c94cc0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준호, 조유민 선수 부상을 걱정하는 축구 팬들. /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p>홍명보호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같은 장소인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는 tv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이후 대표팀은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6월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p>    <p>월드컵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두 선수의 회복 여부가 대표팀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확인될 예정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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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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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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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1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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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년 전 신문에 실렸던 그 여고생 시인…'나는 솔로' 31기 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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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순자(본명 이다은)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이미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27_55f96b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순자.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순자는 경북 김천여고 재학 시절 국어 교사이자 시인인 배창환 교사를 만나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 수행평가 시간에 시 쓰기 수업을 이끌었던 배창환 교사가 어느 날 써둔 시를 가져와보라고 했고, 순자가 모아보니 70편에 달했다. 배창환 교사와 동료 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비용을 보태 첫 시집 『생각하면 눈시울이』가 세상에 나왔다.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수능을 코앞에 둔 고3 수험생 시절의 일이었다.</p>    <p>시집에는 할머니 손에서 자란 유년 시절의 기억이 깊이 배어 있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컸다는 순자는 그 애틋함을 시로 풀어냈다. 시집 출간 당시 인터뷰에서 순자는 "아픔을 알았다. 그것이 어렸던 나의 여린 삶을 아리게 만들었다. 시를 통해 비밀을 고백하고 미안함을 말하고 감사를 전하고 행복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당일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고, 글을 모르는 할머니에게는 시를 직접 읽어드렸다고 전했다. 시집 출간 후 순자는 한신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p>    <div><strong>◆16년 전 칼럼에 담긴 31기 순자의 기록</strong></div>    <p>여기에 더해 16년 전 매일신문에 실린 칼럼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대구 출신 김승해 시인이 2010년 2월 1일 게재한 '[매일춘추] 시인이세요?'라는 글이다.</p>    <p>김승해 시인은 이 칼럼에서 지리산 청소년 문학캠프에서 처음 순자를 만났던 순간을 기록했다. 웃는 얼굴이 하도 맑고 환해 처음 본 순간 연꽃을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빛나는 눈빛 뒤에 숨겨진 아픔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모성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적었다.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얼마나 혼자 많이 울었으면 환한 미소로 그 눈물을 꾹 막아버렸겠냐고도 썼다. 글 말미에서 김승해 시인은 "나는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 같은 그 아이에게 가장 빛나는 눈빛으로 '시인이세요?'라고 물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48_5abeac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순자.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칼럼이 16년 만에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31기 방송 내용과 맞물려 있다. 촬영 기간 내내 일부 여성 출연자들의 집단적인 따돌림 속에서도 순자는 상대방인 경수에게 단 한 번도 내색하지 않고 버텼다. 상처받은 표정 하나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경수 앞에서는 환하게 웃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행동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p>    <p>하지만 김승해 시인의 칼럼은 그런 시각에 반박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순자는 방송이 있기 훨씬 전인 열아홉 살 때부터, 혼자 감당해야 했던 아픔을 누구에게 털어놓는 대신 시로 써냈던 사람이었다. 할머니 손에서 자라며 겪어야 했던 고단함도, 그 안에서 느꼈던 외로움도 모두 시집 한 권에 조용히 담았다. 김승해 시인이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얼마나 혼자 많이 울었으면 환한 미소로 그 눈물을 꾹 막아버렸겠냐"고 썼던 그 아이가, 16년이 지나 카메라 앞에서도 똑같이 웃고 있었던 것이다.</p>    <p>촬영이 끝난 뒤 영숙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조용히 단체 채팅방을 나갔을 때, 가장 먼저 "영숙이 어디 갔냐"며 걱정한 사람도 순자였다.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상대를 먼저 챙긴 것이었다. 영숙은 31일 사과문에서 이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p>    <div><strong>◆31기 영숙·정희 잇따라 고개 숙여</strong></div>    <p>논란 속에 따돌림 가담자로 지목된 출연자들의 사과도 이어지고 있다.</p>    <p>31기 정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희는 "솔로나라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자리로 모인 곳이었다. 그런 곳에서 한 분을 무리 밖으로 밀어내는 일에 가담했다는 것은 이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깨뜨린 일이었다"고 밝혔다. 순자가 들릴 거리에서 순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어떤 식으로도 변명할 수 없다고도 했다. 정희는 순자에게 따로 직접 사과를 전했으며, 종영 후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58_0aca6d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화면 캡처. / ENA·SBS Plus '나는 솔로'</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나솔' 31기 영숙은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다.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특정 인원끼리만 사진을 찍은 점, 새벽까지 큰 소리로 대화한 점, 경쟁자라는 이유로 데면데면하게 대한 점을 각각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순자님께 큰 소외감을 안겼을 행동이었다"고 인정했다. 방송 중 내뱉은 "동정",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지" 등의 발언도 명백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했다. 영숙은 "순자님을 향한 사과는 5월 초부터 계속 전하고 있으며, 진심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31기 옥순은 인스타를 재개했지만 사과문은 따로 올라오지 않았다.</p>    <p>다만 31기 순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영숙과 옥순의 사과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p>    <div><strong>◆'나는 솔로' 31기 현커 순자♥경수</strong></div>    <p>31기는 지난 27일 방송된 최종 선택에서 경수-순자, 영식-정희, 영호-옥순의 세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막을 내렸다. 본방송 직후 이어진 촌장엔터테이먼트 라이브 방송에는 순간 시청자 40만 명이 몰리며 '나는 솔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723_969e1a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헌커 순자와 경수.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방송에서 31기 순자와 경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며 현실 커플임을 직접 인증했다. 두 사람은 이후 유튜브 리뷰 콘텐츠 '솔로 라이브'에 함께 출연해 손을 잡고 방송을 돌아봤다. 촬영 기간 동안 주변 시선을 의식해 마스크를 쓰고 몰래 데이트를 다녔다는 사실도 이 자리에서 털어놓았다. 현실 커플 발표 이후에는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굳건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p><p>31기 순자 직업은 출판사 북커버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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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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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00251638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01: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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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축구 중계…국가대표팀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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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대 트리니다드토바고 오늘 축구 중계와 경기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03_ba848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는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strong>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중계는 TV조선과 tvN,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strong></p><p>피파랭킹은 한국 25위, 트리니다드토바고 102위이며 역대 전적은 1무다. 객관적인 전력 차는 크지만 이번 평가전은 단순한 승패보다 고지대 실전 경험에 의미가 있다.</p>  <div><strong>◆ 왜 솔트레이크시티인가</strong></div>  <p>대표팀이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를 훈련지로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해발 1571m)와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다.</p>  <p>고지대는 공기 밀도가 낮아 산소 농도가 부족하고 선수들이 쉽게 지친다. 산소 섭취량이 줄면 젖산 축적이 빨라지면서 스프린트 능력도 떨어진다.</p>  <p>홍명보 감독은 최소 10일에서 14일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조언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평가전도 같은 고지대에서 치르기로 했다.</p>  <p>일찍 합류한 K리거와 일부 해외파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난 24일 이후 합류한 유럽파 선수들은 아직 고지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발 구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20_fcbce5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훈련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들 훈련에 앞서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한국 축구 대표팀 주목할 선수는?</strong></div>  <p>이번 평가전에서는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측면 수비수 기용 여부가 눈길을 끈다. 원래 미드필더로 발탁됐지만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며 대표팀 역할도 달라졌다.</p>  <p>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출전 여부와 파트너 조합도 주목된다. 박진섭(저장)과 이기혁(강원)이 가장 유력하고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도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린다.</p>  <p>한편 홍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인터뷰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퇴와 관련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홍 감독은 정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기 2시간 전에 해당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34_f94200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질문 경청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온마당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div><strong>    ◆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정</strong></div>  <p>트리니다드토바고전 이후 대표팀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일정은 아래와 같다.</p>  <p>6월 12일(금) 오전 11시 대한민국 vs 체코</p>  <p>6월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vs 대한민국</p>  <p>6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 vs 대한민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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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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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010005641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01: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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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교도소 에어컨 설치 추진에 12억…누리꾼 반응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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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폭염이 거듭되면서 교정시설 냉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12_a7c3b8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에 법무부 출입기자들이 누워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더시사법률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올해 약 12억원을 투입해 교정시설 냉방설비 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치 대상은 노인·장애인·환자 등 온열질환 취약 수용자가 생활하는 수용동이다. 에어컨은 해당 수용동 사동 복도 등을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일부 여성수용동도 포함됐다.</p>    <p>'교도소 에어컨 있나요'라는 질문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올라올 만큼 교정시설 냉방 문제는 오래된 논란이다. 교도소 시설 수준이 최저 빈곤선을 넘어서면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에어컨은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예산을 쪽방촌 주민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먼저 써야 한다는 반대 여론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같은 보도에 따르면 공익인권변호사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자료에서 지난해 7월 10일 오후 2시 기준 인천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수용실 온도는 각각 34도를 기록했다. 서울남부구치소와 광주교도소도 각각 33도였다. 실외보다 수용실 내부가 더 높게 측정된 사례도 있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30_db1930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법무부 출입기자단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에서 수용자 체험을 하고 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일반 수용거실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비치돼 있다. 선풍기마저도 과열 방지를 위해 50분 가동 후 10분씩 강제로 멈추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는 공주·광주·영월교도소와 울산구치소·천안개방교도소 등 5곳에서 온열질환자 7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p>    <p>과밀 수용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국 교정시설 수용률은 2022년 104.3%에서 올해 4월 기준 126.9%까지 올랐다. 광주교도소의 경우 정원 3명짜리 수용실에 5~6명이 생활하거나 5인실에 최대 11명이 수용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률이 200%를 넘는 수용실도 있다.</p>    <p>고온에 노출되는 것은 수용자만이 아니다. 폭염 속에서도 수용동 순찰과 생활지도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교정공무원들 역시 같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다.</p>    <p>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수용거실 실내 적정온도 기준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 교도소 수감자들이 여름철 폭염 환경이 잔인한 처벌에 해당한다며 에어컨 설치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사례가 있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설별 여건을 검토해 냉방설비 확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p>    <p>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범죄자한테 이럴 돈이 있으면 독거노인들 방에 에어컨 설치해 드리는 게 더 낫지 않나"라고 했고 "전기세 아까워서 서민들도 틀지 못하는 에어컨을 교도소에 설치하겠다고", "교도소가 우리집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감방이 호텔이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또 피해자 입장을 언급하며 "피해자들 고통은 누가 식혀주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누리꾼도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46_6411c3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이 복도를 따라서 늘어서 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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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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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935459344.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23: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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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병철 회장이 평생 경계한”…곁에 두면 반드시 후회하는 인간 유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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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故) 이병철 회장은 "내 일생의 80%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p>    <p>삼성이라는 기업을 만든 사람이 평생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대상은 돈도, 사업 구상도 아닌 사람이었다. 그 말이 뜻하는 바는 분명하다.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가 결국 많은 것을 좌우한다고 봤던 것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554_1a0310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 삼성전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i>"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고용하지 마라.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고, 고용된 사람도 결코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i></strong></div>    <p>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보다 처음부터 곁에 두면 안 되는 사람을 걸러내는 일이 먼저라는 뜻이다. 이 원칙은 기업 경영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50대, 60대가 넘어 뒤를 돌아보면 누구나 한 번쯤 같은 결론에 닿는다. 잘 살아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곁에 둔 사람이 달랐다는 점이다.</p>    <h3>3위.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h3>    <p>이병철 회장은 가까이 두면 안 되는 사람의 유형을 직접 짚은 바 있다. 그중 하나가 <strong><i>"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i></strong>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840_5020ac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고개는 끄덕이고 맞장구도 친다. 하지만 돌아서면 같은 말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게 없다. 처음엔 답답하고, 나중엔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된다.</p>    <p>이병철 회장은 <strong><i>"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경영의 기술보다 그 저류에 있는 기본적인 생각, 인간의 마음가짐에 관한 것이다"</i></strong>라고 말했다. 능력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먼저 봤다는 뜻이다. 듣지 않으려는 사람은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결국 관계도, 일도 스스로 막아버린다.</p>    <p>가까운 사이일수록 이 답답함은 더 크게 쌓인다. 대화가 계속 겉돌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형식만 남은 관계가 된다.</p>    <h3>2위. 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h3>    <p>이병철 회장이 직접 짚은 또 다른 유형이다. <strong><i>"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i></strong>이다.</p>    <p>이야기를 나눌 때는 공감하고 함께 해보자고 말한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면 상대에게 더는 바라지 않게 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932_e914a1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병철 회장은 《호암자전》에서 '무한탐구'와 '무한정진'의 태도야말로 사람이 갖춰야 할 자세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 인재 교육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strong><i>"사람의 됨됨이를 입사 때부터 훈련시키고 있다"</i></strong>고 강조했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곁에 오래 두어도 관계가 나아지기 어렵다고 봤던 것이다.</p>    <p>못 알아듣는 사람은 적어도 솔직하다. 하지만 알아들으면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이미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알고 있다는 뜻이다. 관계에서 가장 지치게 만드는 유형이 바로 이쪽이다.</p>    <h3>1위. 말로는 의리를 앞세우면서 결정적 순간에 등을 돌리는 사람</h3>    <p>이병철 회장은 "<strong><i>말하는 걸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 법을 익히는 데는 60년이 걸렸다"</i></strong>고 했다.</p>    <p>말을 앞세우는 사람을 평생 경계했다는 뜻이다. 의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상황이 어려워지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사람, 그 유형을 그는 가장 멀리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948_b604ea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말로는 의리를 앞세우면서 결정적 순간에 등을 돌리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사람은 분위기를 잘 읽는다. 잘나가는 사람 곁에 먼저 붙고, 관계에서 얻을 게 있는 동안은 충성스럽게 군다. 하지만 더 이상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는 순간 표정이 달라진다. 그 순간이 하필 상대방에게 가장 힘든 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p>    <p>일이 잘될 때는 누구나 옆에 있다. 일이 틀어졌을 때, 몸이 나빠졌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을 때 곁에 남는 사람이 진짜다.</p>    <p>이병철 회장은 <strong><i>"의심이 가거든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마라"</i></strong>고 했다. 한 번 믿기로 한 사람에게는 전부를 맡겼다. 하지만 그 신뢰의 전제는 처음부터 의심이 가지 않는 사람이어야 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그는 처음부터 걸러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4001_d750c9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까이 두면 안 되는 사람, 신뢰하기 어려운 관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생은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좁아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불필요한 사람이 걸러지면서 진짜 사람만 남는 것이다.</p>    <p>이병철 회장이 남긴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strong><i>"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i></strong> 소중히 할 인연이 있다면, 처음부터 걸러내야 할 인연도 있다. 50대, 60대가 넘어 돌아봤을 때 곁에 남은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 그것이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해준다.</p>    <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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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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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857174544.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9: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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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38일 만에 차트 뚫고 공약까지…중소돌 리센느의 반란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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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리센느(RESCENE)가 중소 기획사 걸그룹의 역주행 서사를 새로 쓰고 있다. 차트 밖에 머물던 데뷔곡 'LOVE ATTACK'이 338일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하면서,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피할 수 없게 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85725_06e616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컴백 무대 펼치는 리센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하트 드랍(Heart Drop)’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338일 만의 TOP100 재진입, 719계단 역주행 신기록</strong></div>    <p>걸그룹 리센느의 데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이 28일 오전 1시 멜론 TOP100 차트 98위에 진입했다. 2024년 8월 발매 당시 멜론 일간차트 100위 안에 들지 못했던 곡이 338일 만에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85934_060026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센느 멜론 차트 순위 캡처. / 멜론 차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곡은 지난 3일 멜론 일간차트 545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해 25일 116위까지 뛰어올랐다. 28일 마침내 TOP100 진입에 성공했고, 29일에는 K팝 역사상 처음으로 719계단 역주행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p>    <div><strong>■ "설마 되겠어" 했던 리센느 공약들, 어쩌나</strong></div>    <p>멤버들이 TOP100 진입을 조건으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걸었던 공약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설마 되겠어"라는 분위기 속에 나온 약속들이었지만, LOVE ATTACK이 실제 차트에 오르면서 하나씩 지켜야 할 약속이 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0009_c0ee1f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이, 첫사랑 비주얼. 그룹 리센느(RESCENE)의 원이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블룸(Bloom)’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리센느 리더 원이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 닮은꼴로 불린 포켓몬 캐릭터 파이리 분장을 하고 LOVE ATTACK 안무를 직접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거제 굴톤 상표 등록, 개그맨 삼촌들과의 음원 발매, 팔만대장경 읽기, 거제 산 등반 뒤 정상에서 "거제 야호" 외치기까지 줄줄이 약속했다.</p>    <p>일본인 멤버 미나미도 거제에 있는 산에 올라 정상에서 "거제 야호"를 외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제나는 신라공주 분장을 하고 경주월드를 찾아 드라켄을 타겠다고 약속했다.</p>    <p>팬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번진 건 리센느 메이의 공약이다. 메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배낭을 메고 서울에서 거제까지 직접 뛰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거가대교가 생겼으니 중간에 헤엄은 안 쳐도 되는 거 아니냐"고 덧붙이자, 팬들은 "이 정도면 진짜 국토대장정 아니냐"며 공약 이행 여부를 두고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p>    <div><strong>■ "거제 야호" 한마디가 차트를 뒤흔들었다</strong></div>    <p>이번 역주행은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본격화됐다. 원이가 2월 채널을 개설한 뒤 4~5월 멤버들이 차례로 출연하면서 조회수가 빠르게 늘었다.</p>    <p>미나미가 갸루 콘셉트로 출연해 갸루식 인사말 "야호(やっほー)"를 원이의 고향 거제와 엮어 외친 "거제~ 야호~!"가 SNS를 타고 전국으로 퍼졌다. 이 밈은 증권가 산업 리포트 제목에까지 등장했고, 거제시 공식 SNS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결국 22일에는 리센느 전원이 거제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p>    <p>역주행 소식이 전해지자 원이는 팬덤 리마인을 향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꿈 같다. 진짜 눈물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0026_d57ab8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리센느는 2024년 8월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다. 데뷔 앨범 'SCENEDROME'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LOVE ATTACK은 그래미닷컴의 '2024년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p>    <p>팬들은 "팔만대장경은 언제 읽냐", "메이 거제까지 뛰는 거 실화냐"라며 멤버들의 공약 이행을 두고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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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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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514108968.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5: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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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허수아비’ 넘을까…감독이 눈물 흘리며 만들었다는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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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후속작인 이재욱·신예은 주연 ‘닥터 섬보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422_7af588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닥터 섬보이' 메인 예고편 캡처. / 스튜디오 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앞서 같은 시간대에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출연한 범죄 수사극 ‘허수아비’가 방송됐다. 후속작 ‘닥터 섬보이’는 섬 보건지소를 배경으로 한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p>    <p>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뒤를 잇는 부담을 말했다. 전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다음 작품을 맡은 제작진에게도 부담이 생긴다는 취지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부담에 머물기보다 작품을 끝까지 잘 만드는 일이 먼저라고 밝혔다.</p>  <p><strong>    이 감독은 이번 작품을 두고 자신이 해 온 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이 울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뿐 아니라 종편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눈물을 참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strong> 이어 시청자를 울리기 위해 일부러 슬프게 만든 이야기는 아니라고 했다. 이 감독은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 편동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과 공감, 치유의 마음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p>  <p>‘닥터 섬보이’ 줄거리는 모두가 꺼리는 섬 편동도에 들어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도지의(이재욱)는 성형외과 의사로 지내다 보충역 공중보건의사로 편동도에 발령받는다.</p>    <h3>◇ 허수아비 후속작, 닥터 섬보이 6월 첫 방송</h3>    <p>‘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미워하던 인물과 손잡게 되는 범죄 수사극이었다. 박해수와 이희준, 곽선영이 주연을 맡았다.</p>    <p>새 작품은 전작과 장르가 다르다. ‘허수아비’가 사건과 추적을 다뤘다면 ‘닥터 섬보이’는 편동도 보건지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따라간다. 작은 섬으로 온 의사와 그곳에서 일하는 간호사, 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이 이야기를 채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502_54986f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월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닥터 섬보이' 포스터.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지의(이재욱)는 도시 병원에서 일하던 성형외과 의사다. 편동도 발령 뒤에는 작은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정해진 예약 시간에만 환자를 보는 병원과 달리, 섬에서는 주민이 갑자기 찾아오고 집까지 가야 하는 일도 생긴다. 도지의(이재욱)는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도 안고 있다.</p>    <p>육하리(신예은)는 육지의 대학병원을 떠나 편동도 보건지소로 온 간호사다. 환자를 돌보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쉽게 꺼내지 않는 인물이다.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는 같은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만나며 부딪히고, 편동도 주민들의 사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간다.</p>    <h3>◇ 닥터섬보이 등장인물, 이재욱·신예은·홍민기·이수경·김윤우</h3>    <p>‘닥터섬보이 등장인물’은 도지의(이재욱), 육하리(신예은), 현치연(홍민기), 엄정선(이수경), 용주천(김윤우) 등이다.</p>    <p>도지의(이재욱)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성형외과 전문의다. 공중보건의로 편동도에 오면서 익숙한 병원을 떠난다. 섬 보건지소에서 주민들과 마주하며 전과 다른 하루를 보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543_c2d11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재욱.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육하리(신예은)는 편동도 보건지소 간호사다. 신예은은 제작발표회에서 육하리를 두고 당찬 모습과 여린 모습이 함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육하리(신예은)는 주민들을 돌보지만, 자신이 품은 사연은 쉽게 꺼내지 않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917_19e048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신예은이 지난 2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치연(홍민기)은 의사 집안에서 자란 공중보건의다. 학벌과 배경을 갖춘 인물로 등장하며, 육하리(신예은)와 얽힌다. 홍민기는 현치연을 두고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    <p>엄정선(이수경)은 편동도 토박이 간호사다. 도시 생활을 바라보면서도 섬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 보건지소에서는 육하리(신예은)와 함께 일하고, 편동도 주민들과 오래 이어 온 관계도 갖고 있다.</p>    <p>용주천(김윤우)은 편동도 한의사다. 밝은 성격의 인물이며 사상체질을 자주 말하는 MZ 한의사로 등장한다. 도지의(이재욱), 육하리(신예은), 현치연(홍민기), 엄정선(이수경)과 함께 편동도 의료진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p>    <p>황신혜, 우현, 김기천, 길해연도 출연한다. 이들은 편동도 주민으로 등장해 보건지소를 드나들고,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의 일상에 얽힌다. 이재욱은 제작발표회 영상 인사에서 김기천과 우현의 조합을 언급하며 현장에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았다고 말했다.</p>    <h3>◇ 닥터섬보이 촬영지는 거제 가조도</h3>    <p>‘닥터섬보이 촬영지’는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일대다. 이명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전국의 섬을 둘러본 끝에 거제 가조도를 주요 촬영지로 골랐다고 밝혔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611_f5c8fd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닥터 섬보이' 촬영지.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극 중 편동도는 드라마 속 지명이다. 제작진은 거제 가조도의 바다와 어촌 마을 풍경을 편동도로 담았다. 드라마에는 가조출장소, 창촌마을, 가조도 해안도로 등 가조도 일대가 등장한다.</p>    <p>가조도는 도지의(이재욱)가 편동도에 들어오는 장면과 육하리(신예은)가 보건지소를 오가는 장면에 쓰였다. 바다와 해안도로, 마을길은 편동도 보건지소 이야기의 주요 공간이 됐다.</p>    <p>이명우 감독은 이재욱이 촬영을 거치며 어느 순간 섬사람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촬영이 없는 날 주민들과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거제 가조도는 ‘닥터 섬보이’ 속 편동도의 바다와 마을을 만든 실제 촬영지다.</p>    <h3>◇ '닥터 섬보이' 원작은 웹툰 존버닥터</h3>    <p>‘닥터 섬보이’ 원작은 웹툰 ‘존버닥터’다. 극본은 김지수 작가가 썼다. 제작에는 KT스튜디오지니와 더스튜디오엠이 참여했다. 이명우 감독은 앞서 ‘열혈사제’, ‘어느 날’, ‘소년시대’ 등을 연출한 바 있다.</p>    <p>'닥터 섬보이'는 몇부작일까. 작품은 12부작으로 제작됐다. OTT 스트리밍은 지니TV (Genie TV)와 디즈니+ (Disney+)가 맡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Hrbr4tVM0Y?si=Z5-uyzXGBAHgBGs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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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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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130458737.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3: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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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로또 1226회 추첨시간, 역대 로또 당첨번호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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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1226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와 추첨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로또복권 당첨자와 역대 당첨번호를 알아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057_16c096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판매점에서 한 시민이 로또 번호를 기입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로또 당첨번호 조회</strong></div>    <p>로또 1등 당첨번호는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등은 당첨번호 5개, 4등은 4개, 5등은 3개가 동일해야 한다.</p>    <p>지난 23일 추첨된 로또 1225회 1등 당첨번호는 '8, 9, 19, 25, 41, 42 + 33'이다. 1등 당첨자는 13명(자동 12명, 수동 1명)이다. 당첨금은 1인당 22억 2813만 원이다.</p>    <p>이날 공 나온 순서는 '42, 8, 25, 41, 9, 19 + 33'이다. 모의추첨번호는 '31, 44, 23, 14, 13, 3 + 27'이다.</p>  <div><div><strong>이번 주 로또 1226회 당첨번호는 '4, 6, 13, 17, 26, 28 + 41'이다.</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204225_5be22f47.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월 30일 로또당첨번호.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  <div><strong>◈ 로또 1226회 추첨시간·모바일 구매는?</strong></div>    <p>이번 주 1226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추첨시간인 토요일 밤 8시 35분 이후 공개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p>    <p>로또 판매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가 마감된다. 모바일 구매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판매가 중단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130_fc169f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로또 1등 당첨지역</strong></div>    <p>지난주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중구, 서울 금천구, 인천 미추홀구, 경기 화성시, 경기 오산시, 경기 시흥시, 경기 남양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예산군, 경북 경산시, 경남 양산시, 경남 김해시, 동행복권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등이다.</p>    <p>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찾아야 한다. 지급기한이 공휴일·토·일요일이면 익 영업일에 청구할 수 있으며, 기한을 넘기면 미수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수령 시 실명 확인 증표를 챙겨야 하고, 만 19세 미만 소년은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복권을 잃어버리면 지급이 불가하다. 훼손된 경우 원형의 2분의 1 이상 남아 있고 컴퓨터 인식이 되는 복권에 한해 지급된다.</p>    <p>당첨금 지급장소는 1등 NH농협은행 본점, 2·3등(200만 원 초과)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3등(200만 원 이하) 동행복권 사이트, 4·5등은 로또복권 판매점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145_1947b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볼을 집어 들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2026년 역대 로또 당첨번호 모음</strong></div>    <p>1225회(5월 23일·2호기)</p>  <p>번호 8, 9, 19, 25, 41, 42 / 보너스 33 / 1등 13명 / 1인당 22억 2813만 원</p>    <p>1224회(5월 16일·2호기)</p>  <p>번호 9, 18, 21, 27, 44, 45 / 보너스 28 / 1등 12명 / 1인당 24억 1485만 원</p>    <p>1223회(5월 9일·2호기)</p>  <p>번호 16, 18, 20, 32, 33, 39 / 보너스 26 / 1등 16명 / 1인당 18억 5755만 원</p>    <p>1222회(5월 4일·2호기)</p>  <p>번호 4, 11, 17, 22, 32, 41 / 보너스 34 / 1등 24명 / 1인당 12억 298만 원</p>    <p>1221회(4월 25일·1호기)</p>  <p>번호 6, 13, 18, 28, 30, 36 / 보너스 9 / 1등 16명 / 1인당 18억 3080만 원</p>    <p>1220회(4월 18일·1호기)</p>  <p>번호 2, 22, 25, 28, 34, 43 / 보너스 16 / 1등 14명 / 1인당 21억 1451만 원</p>    <p>1219회(4월 11일·1호기)</p>  <p>번호 1, 2, 15, 28, 39, 45 / 보너스 31 / 1등 12명 / 1인당 25억 823만 원</p>    <p>1218회(4월 4일·1호기)</p>  <p>번호 3, 28, 31, 32, 42, 45 / 보너스 25 / 1등 18명 / 1인당 17억 1448만 원</p>    <p>1217회(3월 28일·3호기)</p>  <p>번호 8, 10, 15, 20, 29, 31 / 보너스 41 / 1등 14명 / 1인당 21억 7973만 원</p>    <p>1216회(3월 21일·3호기)</p>  <p>번호 3, 10, 14, 15, 23, 24 / 보너스 25 / 1등 14명 / 1인당 21억 4865만 원</p>    <p>1215회(3월 14일·3호기)</p>  <p>번호 13, 15, 19, 21, 44, 45 / 보너스 39 / 1등 16명 / 1인당 19억 9854만 원</p>    <p>1214회(3월 7일·3호기)</p>  <p>번호 10, 15, 19, 27, 30, 33 / 보너스 14 / 1등 12명 / 1인당 24억 3157만 원</p>    <p>1213회(2월 28일·2호기)</p>  <p>번호 5, 11, 25, 27, 36, 38 / 보너스 2 / 1등 18명 / 1인당 17억 4001만 원</p>    <p>1212회(2월 21일·2호기)</p>  <p>번호 5, 8, 25, 31, 41, 44 / 보너스 45 / 1등 12명 / 1인당 26억 5408만 원</p>    <p>1211회(2월 14일·2호기)</p>  <p>번호 23, 26, 27, 35, 38, 40 / 보너스 10 / 1등 14명 / 1인당 23억 7095만 원</p>    <p>1210회(2월 7일·2호기)</p>  <p>번호 1, 7, 9, 17, 27, 38 / 보너스 31 / 1등 24명 / 1인당 11억 229만 원</p>    <p>1209회(1월 31일·1호기)</p>  <p>번호 2, 17, 20, 35, 37, 39 / 보너스 24 / 1등 22명 / 1인당 13억 7191만 원</p>    <p>1208회(1월 24일·1호기)</p>  <p>번호 6, 27, 30, 36, 38, 42 / 보너스 25 / 1등 6명 / 1인당 50억 171만 원</p>    <p>1207회(1월 17일·1호기)</p>  <p>번호 10, 22, 24, 27, 38, 45 / 보너스 11 / 1등 17명 / 1인당 17억 3320만 원</p>    <p>1206회(1월 10일·1호기)</p>  <p>번호 1, 3, 17, 26, 27, 42 / 보너스 23 / 1등 15명 / 1인당 18억 6880만 원</p>    <p>1205회(1월 3일·1호기)</p>  <p>번호 1, 4, 16, 23, 31, 41 / 보너스 2 / 1등 10명 / 1인당 32억 2638만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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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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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24017797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2: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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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죽어가던 한국 산 살리고도 누명 쓴 ‘이 나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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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이면 길가와 산자락 곳곳에서 흰 꽃송이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보인다. 가까이 다가서면 달콤한 향이 먼저 코끝에 닿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043_4cca81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까시나무에 핀 꽃. / 국립생물과학관</figcaption></figure><div></div></div><p>많은 사람이 이 냄새를 ‘아카시아 향’으로 기억한다. 꽃 이름도, 나무 이름도 자연스럽게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가 봄마다 흔히 보는 그 나무의 정확한 이름은 ‘아카시아나무’가 아니다. 국명은 ‘아까시나무’다.</p>    <p>두 이름은 비슷하지만 같은 나무가 아니다. 아카시아는 아프리카와 호주 등지에 많은 다른 무리의 나무다. 노란 꽃이 둥근 공처럼 피는 종이 많고, 한국 산야에서 흔히 마주치는 나무도 아니다.</p>    <p>반면 아까시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콩과 낙엽교목이다. 흰 꽃이 긴 꽃대에 포도송이처럼 달리고,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우리가 봄마다 길가에서 보는 흰 꽃 나무는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나무인 셈이다.</p>    <p>이름이 뒤섞인 데는 과거 명칭이 얽혀 있다. 아까시나무의 학명은 ‘Robinia pseudoacacia’다. 여기서 ‘pseudo’는 가짜 또는 닮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카시아와 닮았지만 아카시아는 아니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니세 아카시아’, 곧 가짜 아카시아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시간이 지나며 앞말이 빠진 채 ‘아카시아’라는 이름만 널리 퍼졌다는 설명도 있다.</p>    <p>국내에 처음 들어온 시기를 두고는 기록이 엇갈린다. 1891년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설명이 있고, 1907년 수원농과대학 구내에 심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도입 시점을 하나로 못 박기는 조심스럽지만, 이후 아까시나무가 한국 산림녹화와 연료림 조성에 널리 쓰였다는 점은 분명하다.</p>    <h3>헐벗은 산에 먼저 뿌리내린 한국 나무</h3>    <p>아까시나무가 한국에서 맡은 일은 작지 않았다. 한국전쟁을 거친 뒤 국내 산림은 크게 훼손됐다. 산에는 나무가 드물었고, 비가 오면 흙이 쓸려 내려갔다. 땔감 부족까지 겹치면서 산은 더 빠르게 헐벗었다.</p>    <p>당시 필요한 나무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수종이었다. 기름진 땅에서만 자라는 나무로는 민둥산을 덮기 어려웠다. 메마른 땅에서도 뿌리내리고, 빠르게 자라며, 흙을 붙잡을 수 있는 나무가 필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146_f06dbb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통이 놓여진 인근의 아카시아 꽃에서 꿀을 모아 집으로 운반하는 꿀벌들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까시나무는 그런 조건에 맞았다. 생장이 빠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버텼다. 콩과 식물인 아까시나무는 뿌리혹박테리아와 함께 공기 중 질소를 토양에 더한다. 비료가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 메마른 산지에 먼저 들어갈 수 있었던 까닭이다.</p>    <p>국내에는 1980년대까지 국토녹화와 연료림 조성 등을 위해 약 32만㏊에 아까시나무가 심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헐벗은 산에서 흙을 붙잡고, 뒤이어 다른 나무들이 자랄 수 있는 땅을 마련한 셈이다.</p>    <p>아까시나무는 햇빛을 좋아한다. 숲이 우거지고 그늘이 짙어지면 힘을 잃는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다른 나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서히 줄어든다. 먼저 척박한 산을 덮고, 토양을 되살린 뒤, 숲이 자라면 뒤로 물러나는 길을 걷는 나무다.</p>  <p>이런 특성 때문에 아까시나무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빗대기도 한다. 좋은 땅을 차지한 나무가 아니라, 다른 나무가 들어가기 어려운 땅에 먼저 뿌리내린 나무였기 때문이다.</p>    <h3>산림녹화의 공신에게 따라붙은 낭설</h3>    <p>그러나 산을 살린 나무에게 돌아온 평가는 고맙다는 말만은 아니었다. 1980~90년대 들어 아까시나무가 곳곳에서 흔해지자 이상한 소문이 따라붙었다. 대표적인 말이 “뿌리가 묘 속 관을 뚫고 들어간다”는 것이었다.</p>    <p>이 말은 오랫동안 묘지 주변에서 아까시나무를 꺼리게 만든 결정적 이유가 됐다. 벌초를 하러 간 사람들이 묘 주변에 아까시나무가 보이면 가장 먼저 베어내야 할 나무로 여겼다. 산을 덮었던 나무가 어느 순간 기피 대상이 된 것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210_298277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청호 변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와정마을 뒷산에 분홍색 아까시나무 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옥천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아까시나무 뿌리는 깊게 파고드는 쪽보다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강하다. 관을 뚫고 들어간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약한 낭설에 가깝다. 오히려 뿌리가 지표 가까이 퍼지며 흙을 붙잡아 토양 유실을 줄이는 데 쓰였다는 설명이 더 타당하다.</p>    <p>“다른 나무를 죽인다”는 말도 아까시나무를 향한 오해를 키웠다. 번식력이 강해 빠르게 퍼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아까시나무를 해로운 나무로만 볼 수는 없다. 척박한 산을 먼저 덮은 뒤 숲이 짙어지면 점차 줄어드는 성질도 함께 봐야 한다.</p>  <p>그럼에도 아까시나무는 산림 정비와 수종 갱신 과정에서 먼저 베어야 할 나무로 취급되는 일이 많았다. 새로 심는 면적은 줄었고, 땔감으로 베어졌다. 묘지 주변에서는 낭설 때문에 잘려 나갔다. 한때 넓은 산지를 덮었던 아까시나무 숲은 한국에서 점차 줄어들었다.</p>    <h3>흰 꽃과 꿀을 내어준 밀원수</h3>    <p>아까시나무가 내어준 것은 흙뿐만이 아니다. 봄마다 피는 흰 꽃은 국내 양봉 농가에 중요한 밀원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양봉 산물의 약 70%가 아까시나무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352_efd32a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까시나무에 핀 꽃. / 국립생물과학관</figcaption></figure><div></div></div><p>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기간은 길지 않다. 그 짧은 시기에 날씨가 맞지 않거나 꽃이 줄면 채밀량도 크게 줄 수 있다. 양봉 농가가 아까시나무 숲 보전과 조림을 꾸준히 요구해 온 까닭도 여기에 있다. 사람들에게는 향기로운 봄꽃이지만, 양봉 농가에는 한 해 수확을 좌우하는 꽃이기도 하다.</p>    <p>꽃은 먹거리로도 쓰였다. 아까시나무 꽃을 튀겨 먹거나 술을 담그는 데 쓰는 사람도 있었다. 다만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도로변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곳에서 딴 꽃은 피하는 편이 좋고, 농약 사용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p>    <p>아까시나무는 땔감, 밀원, 토양 회복 등 여러 자리에서 쓰였다. 이름은 잘못 불렸고, 산을 살린 뒤에는 낭설에 시달렸지만, 이 나무가 한국 산림과 사람들에게 내어준 것들은 적지 않다.</p>        <h3>사라지는 아까시나무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h3>  <p>아까시나무를 다시 보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예전처럼 산마다 대규모로 심는 방식은 지금의 산림 여건과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밀원수 조성이나 훼손지 복구, 산림 관리 차원에서는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234_2946a8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요한 것은 아까시나무를 무조건 좋은 나무로 치켜세우거나, 반대로 무조건 베어내야 할 나무로 몰아가는 일이 아니다. 어느 땅에,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심고 관리할지 따져야 한다. 한때 민둥산을 덮었던 나무라는 과거만으로도 부족하고, 번식력이 강하다는 점만으로도 부족하다. 이 나무가 지나온 시간을 함께 봐야 한다.</p>    <p>이름도 빼앗기고, 공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민둥산에 첫발을 내디뎌 다른 나무들이 살 수 있는 땅을 만들고, 때가 되자 서서히 물러난 나무. 5월 길가에서 흰 꽃향기를 풍기는 나무를 만난다면 잠깐 발걸음을 멈춰볼 만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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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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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092825629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9: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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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최지수, 9년 만에 빚 청산하고 엄마 한마디에 '왈칵'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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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 5000만원을 전액 상환하고 눈물을 쏟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2835_a0e0b2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인근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나지현)에서 한민증권 상속녀 강노라 역을 맡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49회에서는 최지수의 원룸 일상이 공개됐다. 1997년생인 최지수는 2017년 데뷔해 올해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곱슬머리 '노라 아가씨'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p>  <p>데뷔 11년 만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그가 이번에는 자신이 사는 공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3028_dfe142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최지수 집 어디? 경기도 고양시 원룸 공개</p>  <p>최지수 집은 경기도 고양시 원룸이었다. "혼자 산 지 3년 됐다"고 밝힌 최지수는 특히 뻥 뚫린 뷰가 일품이라고 소개했다.</p>  <p>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주방 선반과 걸이형 비누, 롤 건조 매트 등을 활용해 구석구석 실용적으로 꾸몄다. 수납장 역시 빈틈없이 정리돼 있었다. 최지수는 "작지만 알차게 수납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아기자기한 집"이라고 소개했다.</p>  <p>기안84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최지수의 사진을 보고 "백상 갔구나. 슈퍼스타들만 간다고"라며 반가워하기도 했다.</p>  <p>반려묘 '감자'도 공개하며 "제 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최지수는 자신을 꼭 닮은 감자와 함께하는 1인 가구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김신영은 최지수의 화장실 벽에서 광이 난다며 "깨끗한 집은 형광등이 비쳐야 한다"고 말했다.</p>  <p>    ◆    최지수 청소, 치약으로 세탁기 닦고 화장실 천장까지</p>  <p>최지수 청소 실력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 보물함이다"라며 청소 도구로 가득한 박스를 꺼내든 최지수는 "일주일에 요일마다 해야 하는 청소를 다 정해놓는 편이다"라며 요일별 청소 계획표를 공개했다.</p>  <p>이날 최지수는 배수구 물을 빼고 고무 패킹을 닦고 배수구 부품까지 분리해 세탁기를 꼼꼼히 청소했다. 다 쓴 치약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최지수는 "치약을 넣고 돌리면 좀 더 반질반질해진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야무지네"라며 감탄했다.</p>  <p>"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는 거냐"는 질문에 최지수는 "엄마가 알려주시기도 하고 제가 청소용품만 보니까 알고리즘에 청소업체들 영상이 뜬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힐링되나"라고 묻자 한껏 들뜬 목소리로 "어우~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이어 밀대로 화장실 천장을 닦고 치약으로 수전을 광내고 벽면 전체에 세제를 뿌리는 모습도 공개됐다. 최지수는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루틴을 알 수 있어서 무조건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청소 철학을 밝혔다.</p>  <p>청소를 하면 도파민이 터진다고 표현할 만큼 청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p>  <p>    ◆    "이제 빚 없어"…배우 최지수, 엄마 목소리에 결국 울었다</p>  <p>앞서 최지수는 드라마 종영 직후인 3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학 시절 쌓인 학자금이 약 5000만원에 달한다고 털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2907_07172c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학자금을 모두 갚고 눈물을 흘렸다. / MBC '나 혼자 산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스무 살 때부터 물류센터, 공장, 레스토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계비를 스스로 감당해왔다고 밝혔고, 주 6일 일하면서 쉬는 날에 오디션을 봤다는 사연도 전했다.</p>  <p>이날 방송에서 최지수는 학자금 대출을 완납한 뒤 엄마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제 빚 없어"라며 기뻐하던 그는 엄마의 "지수야 고생했어"라는 말 한마디에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p>  <p>최지수는 "제가 울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학교에 들어간 것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도 제 선택이었다"며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빚을 갚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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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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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732339671.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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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건물 옥상이 유독 초록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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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건물 옥상을 가득 메웠던 초록색 우레탄 방수 페인트가 사실 단순한 경제 논리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p>  <p>건축 업계에 따르면 1970~80년대 국내 건물 옥상에 초록색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은 당시 가장 저렴하게 수입된 방수 페인트가 초록색 우레탄이었기 때문이다. 우레탄 원액에 크롬 계열 안료를 섞으면 자연스럽게 초록빛이 됐고, 공급업체가 같은 제품을 일괄 납품하면서 별다른 선택 없이 그 색이 전국 옥상을 덮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243_c3b504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진구 일대 빌라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번 굳어진 관행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시공 현장에서 "방수 페인트 주세요"라고 하면 으레 초록색 우레탄이 나왔고, 그렇게 칠하고 나니 옥상이 초록색이 됐다. 유행이 아니라 관성이 만들어 낸 색이었다.</p><p>당시 서울 어느 동네든 고층에서 내려다보면 옥상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풍경이 펼쳐졌다. 실제로 한 외국 방문객이 한국을 찾아 옥상 사진을 찍은 뒤 "한국은 완전한 정원의 나라"라며 놀라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였다.</p>  <div><strong>■ 초록 옥상의 불편한 진실</strong></div>  <p>90년대 후반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방수 기능 자체는 동일한데 굳이 초록색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옥상 페인트는 서서히 회색 계열로 바뀌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열 문제도 한몫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306_efcd8e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진구 일대 빌라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초록색은 알베도, 즉 빛을 반사하는 능력이 낮아 태양열을 상대적으로 많이 흡수한다. 옥상 표면이 달궈지면 아래층까지 열기가 전달되고, 그만큼 냉방 부담도 커진다.</p>  <p>최근에는 서울시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축구장 4배 규모의 옥상에 차열 도료를 입히는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13억원 규모로 본격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p>  <div><strong>■ 옥상 온도 9.2℃ 내리고 냉방비 40% 줄인다</strong></div>  <p>쿨루프는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흰색 차열 페인트를 옥상에 도포해 실내외 온도를 낮추는 공법이다. <strong>검정색 표면과 비교하면 표면 온도를 평균 28~33℃ 낮추고, 실내 온도도 1~3℃가량 떨어뜨려 냉방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strong> 시공비는 1㎡당 5만원 안팎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329_dc75aa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 옥상에서 인부들이 차열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모습.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수치도 뒷받침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증 평가를 진행한 결과, 차열 페인트를 시공했을 때 옥상 표면 온도는 최대 9.2℃, 실내 온도는 약 1.8℃ 낮아졌으며,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40.8%, 평균 26.4%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p>  <p>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차열 페인트 특화지구로 선정된 동대문·중랑·성북·노원 등 저층 주거 밀집지역 171가구와 양로원·장애인 거주시설·경로당·청소년센터 등 33개소를 포함해 총 204개소에 집중 시공된다. 시공 면적은 총 3만1204㎡로 국제규격 축구장의 4배에 달하며,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폭염 저감 효과를 직접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406_c8f317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노원구 한 주택 옥상에서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모습.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이번 특화지구 지원 사업을 단순 지원이 아닌 정책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차열 페인트 시공 전후의 온도 변화를 측정해 도시 열섬효과 완화와 지역 단위 냉방비 절감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 전역의 기후약자 밀집 거주지역에 시공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p>  <p>한편,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을 생활권 곳곳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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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4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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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232827334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23: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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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재산 300만원, 10년 무명도 꺾지 못한 박성웅의 ‘인생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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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박성웅이 KBS 2TV ‘심우면 연리리’에서 낯선 얼굴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2837_980416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성웅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구역 연리리로 이사 온 도시 가족 성태훈네가 서울 복귀를 꿈꾸며 버티는 가족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은 극 중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내려가게 된 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p>    <p>영화 ‘신세계’의 이중구로 각인된 박성웅을 떠올리면 ‘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은 꽤 낯설다. 차가운 눈빛과 낮은 목소리로 화면을 누르던 배우가 이번에는 낯선 마을 한복판에서 가족을 붙들고 버티는 아버지로 선다. 배역은 달라졌지만, 그 안에는 박성웅이 오래전부터 지켜온 삶의 철학이 겹쳐 보인다.</p><p>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배우의 길을 택했다. 안정된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그는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서는 쪽을 골랐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름이 따라온 것은 아니었다. <strong data-end="284">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한 뒤 약 10년 동안 무명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strong> 그 시간 동안 그는 조·단역을 거치며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병행했다. 낮에는 오디션장을 돌았고, 밤에는 편의점 카운터를 지켰다. 막노동과 비디오가게 일도 피하지 않았다.</p>  <p>박성웅의 지난 시간은 지금의 연기에도 스며 있다. 현재 ‘심우면 연리리’에서 낯선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성태훈을 연기하는 박성웅에게는, 실제로도 긴 시간을 버틴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무게가 있다.</p>    <h3>1. 물러설 문을 남겨두지 않았다</h3>    <p>박성웅은 과거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힘에 대해 “힘들 때 빠져나갈 수 있는 비상구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법학과 졸업장은 그에게 다른 길이 될 수도 있었다. 배우 일이 풀리지 않으면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다.</p>    <p>하지만 그는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뒤 다른 선택지를 뒤에 두지 않았다. 일이 없던 시절에도 배우라는 이름을 내려놓지 않았다. 편의점, 막노동, 비디오가게 일까지 하며 생활비를 벌었지만, 그 시간마저 배우로 가기 위한 하루로 받아들였다.</p>    <p>한번은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동네 비디오가게 사장이 그를 알아보고 왜 여기서 일하느냐고 물었다. 박성웅은 “편의점 점원 역할을 맡아서 경험 중”이라는 식으로 둘러댔다고 한다. 무명 시절을 숨기고 싶었던 순간이었지만, 그는 그 상황도 농담처럼 넘겼다.</p>    <p>‘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도 비슷한 자리에 선다. 도시에서 쌓아 올린 자리를 내려놓고 낯선 농촌 생활에 들어선다. 익숙한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당장 눈앞의 하루를 버텨야 한다. 박성웅이 그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리는 데에는 그의 지난 시간이 깔려 있다.</p>    <h3>2. 기회는 준비 없이 오지 않는다</h3>    <p>무명 시절 박성웅이 놓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액션 훈련이었다. 그는 정두홍 감독의 액션스쿨에서 몸을 익히며 기회를 기다렸다. 배역이 없다고 쉬지 않았다. 언제 어떤 장면이 주어질지 모르기에, 먼저 준비해둔 쪽을 택했다.</p>    <p>그 준비가 드러난 작품이 MBC ‘태왕사신기’였다. 오디션장에서 제작진이 말을 탈 수 있느냐고 묻자 박성웅은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실제 실력보다 먼저 나온 것은 간절함이었다. 이후 촬영 현장에서는 승마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자신에게 온 기회를 붙잡았다.</p>    <p>기회는 늘 공평하게 오지 않는다. 다만 준비해둔 사람에게 왔을 때 더 오래 머문다. 박성웅은 배역이 없어도 몸을 만들었고, 일이 없어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 시간이 쌓여 뒤늦게 찾아온 순간을 놓치지 않게 했다.</p>    <p>‘심우면 연리리’에서 성태훈은 익숙하지 않은 농촌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회사에서 쓰던 방식은 밭과 마을 앞에서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는 다시 배우고, 부딪히고, 가족을 위해 버틴다. 박성웅의 실제 시간과 성태훈의 극 중 하루가 겹쳐지는 지점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2918_ada51c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화면 캡처. / KBS '심우면 연리리'</figcaption></figure><div></div></div>  <h3>3. 고개를 숙여도 자신을 낮추지는 않았다</h3>    <p>‘태왕사신기’ 오디션 당시 박성웅은 김종학 감독 앞에서 무릎을 굽히며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매달린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배역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포기했다는 뜻과는 달랐다.</p>    <p>그는 오랫동안 조·단역을 거치면서도 언젠가는 더 큰 배역을 맡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이름이 앞에 놓이지 않는 시간에도 카메라 앞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았다. 그래서 오디션장에서 고개를 숙인 장면은 굴욕보다 절실함에 가까웠다.</p>    <p>그 절실함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터졌다. 박성웅은 이중구 역으로 관객에게 강하게 남았다. 거친 말투와 무게감 있는 걸음, 서늘한 표정이 한데 묶이며 박성웅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p>    <p>이중구는 갑자기 만들어진 인물이 아니었다. 오랜 무명, 수많은 오디션, 몸으로 익힌 현장 감각이 쌓인 뒤 나온 결과였다. 박성웅은 자신에게 온 배역을 붙잡았고, 그 배역은 다시 박성웅을 대중 앞에 세웠다.</p>    <h3>4. 가장 어려운 때 가장 큰 약속을 했다</h3>    <p>박성웅의 삶에서 배우 신은정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태왕사신기’ 현장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이후 부부가 됐다. 박성웅은 과거 방송에서 신은정에게 마음을 전했던 순간을 직접 이야기한 적이 있다.</p><div><strong>결혼을 결심했을 때 박성웅의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300만원을 들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짜리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2700만원을 대출받았고, 집 안에 살림살이가 없어 여행용 트렁크 위에서 밥을 먹던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신은정은 그의 곁에 섰고, 박성웅은 그 믿음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strong></div>    <p>그 약속은 박성웅에게 또 다른 버팀목이 됐다. 배우로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만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해졌다. 그래서 그의 지난 시간은 혼자 버틴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는다. 곁에 있는 사람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틴 이야기이기도 하다.</p>    <p>‘심우면 연리리’에서 박성웅이 맡은 성태훈 역시 가족을 앞에 둔 인물이다. 회사에서 밀려나듯 농촌에 내려왔지만,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가족을 붙잡아야 한다. 박성웅이 그려내는 가장의 표정이 가볍게 보이지 않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p>    <p>박성웅은 오래전 편의점 카운터를 지키던 무명 배우였다.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가 됐다. 그 사이에는 화려한 한순간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도망칠 길을 남겨두지 않은 선택, 기회가 오기 전부터 몸을 만든 시간, 오디션장에서 고개를 숙이면서도 자신을 믿은 태도, 가장 어려운 때 한 약속을 지키려 한 마음이 있었다.</p>    <p>KBS 2TV ‘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은 낯선 마을에서 다시 살아갈 방법을 찾는다. 박성웅의 지난 시간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이 없어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이름이 불리지 않아도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지금 박성웅이 연기하는 성태훈에게서 오래 버틴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 까닭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3101_faac40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성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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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8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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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9 May 2026 20: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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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39일 만에 전해진 아일릿 모카 근황...깜짝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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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일릿(ILLIT) 모카가 드디어 돌아왔다.</p>    <p>약 39일간의 공백을 끝내고 29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팬들과 다시 만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03922_490b4d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일릿 모카. / 아일릿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지난달 2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모카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p>    <p>모카의 활동중단 이유가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일었다. 활동 중단 발표 다음 날 모카는 직접 팬 커뮤니티에 "너무 걱정말아요~ 자주 찾아올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p>    <p>아일릿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마밀라피나타파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잇츠미'는 테크노 장르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너의 최애는 바로 나야"라고 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카는 앨범 발매 전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던 만큼 완전체 무대는 이날이 처음이었다.</p>    <p>복귀 소식은 29일 위버스 공식 공지를 통해 알려졌다. 빌리프랩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며 "모카가 음악방송 마지막 주 무대에 함께한다"고 전했다.</p>    <p>이날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아일릿은 타이틀곡 'It's Me(잇츠미)'를 5인 완전체로 선보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03942_536625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일릿 모카가 29일 컴백했다. / 아일릿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모든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소속사는 컨디션과 준비 상황을 고려해 일부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6일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연습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한 사정으로 불참한다.</p>    <p>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일릿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 팬은 "드디어 내 친구들이 완성됐어"라고 썼고 또 다른 팬은 "모카가 돌아왔다니 대박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야호! 모카 최고야", "온 우주가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해외 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 해외 팬은 "세상에, 그녀가 너무 그리웠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 댓글에는 좋아요가 1700개 넘게 달렸다. 다음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한 팬은 "이번엔 못 가. 다음에 만날 땐 꼭 같이 놀자"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0IPFnp2Tdg?si=O0fWAIBXezdcHme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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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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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949063033.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9: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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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깜짝 2위 오른 '최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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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에 올린 9분짜리 영상이 할리우드 영화로 탄생했다. 영화 '백룸'이 지난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4918_9d0db9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백룸' 예고편 캡처. / 유튜브 '바이포엠스튜디오 BY4M 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룸'은 전날 3만 32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한국영화 '군체'(12만 5433명)에 이어 2위, 외화 중에서는 단독 1위다. 누적 관객수는 8만 7868명으로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131_c49251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9일 박스오피스 순위.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영화의 감독은 2005년생 케인 파슨스다. 16세이던 2022년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룸' 영상을 올렸고, A24가 이를 보고 영화화를 제안했다. 파슨스는 17세에 A24와 역대 최연소 연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개봉일인 29일 기준 그의 나이는 스물이다.</p>    <p>'백룸'은 2019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인터넷 공포 괴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백룸 뜻은 특정 벽이나 바닥을 우연히 통과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초자연적 공간으로, 이 기이한 공간이 영화의 배경이 된다.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한 클락(치웨텔 에지오포 분)과 메리(레나테 레인스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255_088c8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A24,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이끄는 아토믹 몬스터, '기묘한 이야기'의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백룸 제작비는 1000만 달러 수준이다.</p>    <p>흥행 페이스는 A24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르다. 개봉 첫날 5만 4100명을 끌어모으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개봉 첫날 4만여 명)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개봉 첫날 6000여 명)를 모두 넘어섰다. 같은 리미널 스페이스 장르인 '8번 출구'(개봉 첫날 3만 1965명)와 지난해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노이즈'(개봉 첫날 2만 8162명)도 큰 격차로 앞질렀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334_466c47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관객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관람객은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압박감이 놀라웠다", "공간이 주는 공포는 확실히 대단하다"며 호평했다. 반면 다른 관람객들은 "세계관 설명이 불친절하고 후반부 서사가 난해하다", "기대보다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2.93%를 기록하고 있다.</p>    <p>'백룸'은 현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전국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445_d873a1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예고편 캡처. / 유튜브 '바이포엠스튜디오 BY4M 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박스오피스 순위 (2026년 5월 29일 기준)</strong></div>    <p>1위 군체 / 12만 5433명 (누적 250만 3903명)</p>  <p>2위 백룸 / 3만 3233명 (누적 8만 7868명)</p>  <p>3위 마이클 / 1만 8579명 (누적 125만 8252명)</p>  <p>4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 1만 2037명 (누적 3만 9671명)</p>  <p>5위 상자 속의 양 (NEW) / 5408명 (누적 5408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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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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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855446119.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8: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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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방선거 투표율 첫날부터 역대 최고…전국 10.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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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방선거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10.39%(오후 5시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1일차 최고치를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85552_fbc478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 중 기표 도장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463만 98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p>  <p>시도별로는 전남이 155만 8206명 중 31만 9437명이 투표해 20.50%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 17.63%, 강원 13.05%, 광주 12.76%가 뒤를 이었다. 대구는 204만 9683명 중 16만 5762명이 투표해 8.0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p>  <p>수도권은 서울 9.93%, 인천 9.05%, 경기 8.68%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외 경남 11.02%, 제주 11.01%, 세종 10.94%, 충북 10.79%, 경북 10.74%, 충남 10.34%, 울산 9.62%, 부산 9.57%, 대전 9.57%로 나타났다.</p>  <p>전남 내에서는 신안군이 3만 8705명 중 1만 4868명이 투표해 38.41%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는 14.31%로 가장 낮았다. 광주에서는 동구가 15.50%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가 10.82%로 가장 낮았다.</p>  <p>아직 투표하지 못했다면 30일 하루가 남았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투표일과 달리 오후 6시에 마감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어 직장이나 여행지 근처 투표소를 이용해도 된다.</p>  <p>사전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 또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사전투표소 찾기'를 입력하면 가까운 투표소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면 인정되지만 화면 캡처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85617_a71d5f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만덕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시도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9일 오후 5시 기준)</strong></div>  <p>전남 155만8206명 중 31만9437명 투표 (20.50%)</p>  <p>전북 150만9853명 중 26만6206명 투표 (17.63%)</p>  <p>강원 132만9742명 중 17만3516명 투표 (13.05%)</p>  <p>광주 118만9519명 중 15만1773명 투표 (12.76%)</p>  <p>경남 277만5745명 중 30만5845명 투표 (11.02%)</p>  <p>제주 56만5350명 중 6만2256명 투표 (11.01%)</p>  <p>세종 30만9134명 중 3만3822명 투표 (10.94%)</p>  <p>충북 139만6588명 중 15만718명 투표 (10.79%)</p>  <p>경북 202만2861명 중 23만6536명 투표 (10.74%)</p>  <p>충남 185만7239명 중 19만2034명 투표 (10.34%)</p>  <p>서울 831만9134명 중 82만6372명 투표 (9.93%)</p>  <p>울산 93만6171명 중 9만19명 투표 (9.62%)</p>  <p>부산 285만7335명 중 27만3334명 투표 (9.57%)</p>  <p>대전 125만891명 중 11만9742명 투표 (9.57%)</p>  <p>인천 266만3459명 중 24만941명 투표 (9.05%)</p>  <p>경기 1187만8997명 중 103만1503명 투표 (8.68%)</p>  <p>대구 204만9683명 중 16만5762명 투표 (8.09%)</p>    <div><strong>■ 전남 시군별 사전투표율 (높은 순)</strong></div>  <p>신안군 3만8705명 중 1만4868명 투표 (38.41%)</p>  <p>진도군 2만5342명 중 8552명 투표 (33.75%)</p>  <p>함평군 2만7154명 중 8324명 투표 (30.65%)</p>  <p>강진군 2만8803명 중 8756명 투표 (30.40%)</p>  <p>장흥군 3만986명 중 9197명 투표 (29.68%)</p>  <p>고흥군 5만4928명 중 1만6109명 투표 (29.33%)</p>  <p>완도군 3만9814명 중 1만1489명 투표 (28.86%)</p>  <p>담양군 4만279명 중 1만1492명 투표 (28.53%)</p>  <p>보성군 3만3946명 중 9599명 투표 (28.28%)</p>  <p>곡성군 2만5668명 중 7210명 투표 (28.09%)</p>  <p>구례군 2만2104명 중 6084명 투표 (27.52%)</p>  <p>영광군 4만7621명 중 1만2032명 투표 (25.27%)</p>  <p>장성군 3만8722명 중 9434명 투표 (24.36%)</p>  <p>해남군 5만6328명 중 1만2456명 투표 (22.11%)</p>  <p>영암군 4만5388명 중 9911명 투표 (21.84%)</p>  <p>나주시 9만9957명 중 1만9580명 투표 (19.59%)</p>  <p>화순군 5만4118명 중 1만171명 투표 (18.79%)</p>  <p>목포시 17만3245명 중 2만9685명 투표 (17.14%)</p>  <p>무안군 7만9568명 중 1만4646명 투표 (18.41%)</p>  <p>순천시 23만4933명 중 3만6751명 투표 (15.64%)</p>  <p>광양시 13만2358명 중 2만418명 투표 (15.43%)</p>  <p>여수시 22만8239명 중 3만2672명 투표 (14.31%)</p>    <div><strong>■ 광주 구별 사전투표율 (높은 순)</strong></div>  <p>동구 9만2274명 중 1만4300명 투표 (15.50%)</p>  <p>남구 17만5272명 중 2만5108명 투표 (14.33%)</p>  <p>북구 35만9547명 중 4만7208명 투표 (13.13%)</p>  <p>서구 23만9877명 중 3만251명 투표 (12.61%)</p>  <p>광산구 32만2549명 중 3만4906명 투표 (10.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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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6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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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48305486.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5: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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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싸이 흠뻑쇼 2026 일정 확정, 가격·선예매·티켓팅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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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싸이 흠뻑쇼 2026 전국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4838_d9cd4b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와 블랙핑크 로제(오른쪽)가 지난해 6월 28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5 - 인천'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피네이션은 29일 싸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6 – 오래 달리기'(이하 싸이흠뻑쇼 2026) 개최 도시와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 높이 뻗은 물줄기와 싸이를 형상화한 호랑이 캐릭터가 올여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p>    <p>■ 2026 싸이 흠뻑쇼 일정, 전국 9개 도시 14회 공연</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5025_addbe7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싸이 흠뻑쇼 2026 일정. / 싸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싸이흠뻑쇼 2026은 오는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7월 4일과 5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7월 1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7월 17일과 18일 서울대공원 주차광장, 7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8월에는 1일과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15일과 1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거쳐 22일과 23일 대전목원대학교 대운동장 피날레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총 9개 도시 14회 공연이다.</p><p>■ 티켓팅은 6월 4일, NOL 티켓에서</p>    <p>싸이 흠뻑쇼 2026 선예매는 오는 6월 4일 낮 12시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NFT 선예매로 먼저 열린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후 8시 시작된다. 싸이흠뻑쇼 가격은 지난해 스탠딩 SR 기준 18만 5000원 수준이었으며 물 제한석은 9만 9000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선택할 수 있다.</p>    <p>■ 싸케팅 성공하려면 이것부터</p>    <p>흠뻑쇼 티켓팅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대기 인원이 몰려 몇 초 차이로 좌석 확보 여부가 갈린다. 가장 먼저 NOL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기본 배송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인터파크 페이에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는 것도 필수다. 결제 순으로 티켓이 판매되기 때문에 카드 등록 여부가 당락을 가른다. 예매 3일 전까지는 모두 마쳐두는 것이 좋다.</p>    <p>브라우저 팝업 차단 해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매창이 팝업으로 열리는 방식이라 차단 상태면 창 자체가 뜨지 않는다. 접속 기기는 PC 한 창, 모바일 한 창으로만 준비해야 한다. NOL 티켓은 창 하나로만 예매가 가능하고 여러 탭을 열면 오류가 난다.</p>    <p>예매 당일에는 정각 20분 전부터 공연 페이지를 띄워두고 대기해야 한다. 예매 버튼이 활성화되는 순간 바로 클릭하고, 좌석 선택 화면에서는 고민 없이 즉시 선택한 뒤 결제로 넘어가야 한다. 좌석을 고르다 시간을 쓰면 그 사이에 자리가 사라진다.</p>    <p>1차 예매에 실패했다면 취소표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 공연일 기준 일정 기간 전부터 취소 수수료가 붙기 시작하는데, 그 직전 시점에 취소되는 표가 생긴다. 인터파크 앱 알림을 켜두고 수시로 확인하면 취소표를 잡을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5218_57876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가 지난 2024년 8월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가진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인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공연 당일 준비물</p>    <p>스마트폰 방수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압 물줄기가 예상보다 훨씬 세기 때문에 방수팩 없이 갔다가 휴대폰을 잃는 경우가 매년 나온다. 모자나 썬캡, 고글, 젖어도 무방한 신발, 방수 가방도 미리 챙겨야 한다. 여벌 옷과 마른 수건, 큰 지퍼백을 준비해두면 공연이 끝나고 유용하다.</p>    <p>■ 2011년부터 이어온 여름의 상징</p>    <p>싸이흠뻑쇼는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5년에는 인천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p>    <p>2025 흠뻑쇼에는 로제, 지드래곤, 세븐틴 부석순, 제이홉, 지코, 화사, 비, 이적, 에픽하이 등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26 흠뻑쇼 게스트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p>    <p>한편, 피네이션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피네이션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젖고 뛰며 무더위를 날리는 축제라는 것이 흠뻑쇼만의 정체성이라는 설명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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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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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2604809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5: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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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인당 최대 50만 원 줍니다”…2026 청년 운전면허 지원금,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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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운전면허를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학원 등록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지자체별로 취득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모르고 지나치면 그냥 날리는 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612_f42258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이 수능이 끝나고 신규 면허취득에 나선 학생들과 연말을 앞두고 면허 갱신을 위해 몰린 민원인들로 붐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0년 전 39만 5000원이었던 운전면허 학원비는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77만 원까지 올랐다. 서울은 최고 90만 원을 넘기는 곳도 있다.</p>    <p>두 배 가까이 뛴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청년을 대상으로 취득 비용 환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전국 공통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마다 따로 운영하는 사업이어서 금액과 신청 조건이 지역마다 다르다.</p>    <div><strong>이 제도는 면허를 먼저 취득하고 비용을 낸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개인 계좌나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사후 환급 방식으로 운영된다.</strong></div>    <p><strong>중앙정부 예산이 아니라 각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이어서 배정 예산이 소진되면 공고 기간보다 일찍 마감된다.</strong> 면허를 취득한 직후 지체 없이 신청해야 하는 이유다.</p>    <h3>2026 청년 운전면허 지원금 지역별 금액은?</h3>    <p>경남 의령군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거주하는 청년이 1·2종 보통 면허를 신규 취득하면 필기·기능·도로주행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포함해 최대 50만 원을 의령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원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337_a09ea5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의령군온라인청년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p>    <p>경남 김해시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60%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1·2종 보통 면허를 신규 취득한 청년이 대상이다.</p>    <p>다만 2026년 상반기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내년 공고는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p>    <p>강원 홍천군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하 청년이 관내 운전전문학원에서 면허를 취득할 경우 학원비의 50%를 분기별로 본인 계좌에 입금해 준다.</p>    <p>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p>    <p>경남 진주시는 2007년생과 2008년생(18~19세)을 대상으로 1·2종 보통 면허 취득 시 진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p>    <p>2025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진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이 대상이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면허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11월 13일 이후 면허를 취득한 경우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p>    <p>부산 사상구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포함한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 실비로 지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638_6b2bee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생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위에 소개한 지역 외에도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유사한 사업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p>    <p>저소득 구직자는 지자체 지원과 별도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I유형 참여자는 구직활동을 이행하면 구직촉진수당으로 월 60만 원을 최장 6개월간 받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있으면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p>    <p>상담을 통해 운전면허를 훈련 항목에 포함시키면 취득 비용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가구 단위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청년은 5억 원 이하)이고 취업경험이 2년 내 100일 이상인 실업자다.</p>    <h3>운전면허 지원금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h3>    <p>복지로 또는 보조금24에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으로 검색하거나, 거주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검색하면 해당 지역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358_ef886f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업무로 붐비는 운전면허시험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출 서류는 운전면허증 사본, 응시확인서 또는 합격확인서, 학원비 결제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이 기본이다.</p>    <p>학원비 영수증은 반드시 본인 명의로 발급된 신용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이어야 한다. 지자체에 따라 주민등록초본이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추가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공고문을 미리 읽어두는 것이 좋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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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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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215605826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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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도장부터 찍지 마세요…요즘 5060 부부가 '황혼이혼' 대신 택한다는 전략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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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혼인 3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이혼의 1위를 차지했다.</p>    <p>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혼인 지속기간이 30년 이상인 이혼 비중이 전체의 17.7%로, 5~9년 구간(17.3%)을 처음으로 제쳤다. 남녀 모두 60세 이상인 이혼은 1만 3743건으로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6%로 역대 최대치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618_379fb1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 부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십 년을 참고 살아온 부부들이 결국 법원으로 향하는 일이 늘었지만, 실제로는 그 문 앞에서 멈춰 선 부부들이 훨씬 더 많다. 이혼이 두려워서가 아니다. 따져보면 이혼이 훨씬 손해라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p>    <p>30년 치 연금이 반으로 쪼개지고, 아파트는 팔아야 하며, 혼자 감당해야 할 건강보험료까지 새로 생긴다. 2026년 현재 50·60대 부부들 사이에서 이혼 대신 조용히 퍼지고 있는 선택지 세 가지를 짚는다.</p>    <h3>3위. 연금·상속은 그대로, 간섭은 없애는 '졸혼'</h3>    <p>졸혼(卒婚)은 법적 혼인은 유지하면서 부부로서의 의무적인 동거와 간섭을 내려놓는 방식이다.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먼저 확산된 후 한국의 5060 세대 사이에서도 빠르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656_471fb4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부부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졸혼의 가장 큰 실익은 법적 권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다. 이혼하는 순간 가장 먼저 손실이 발생하는 곳이 국민연금이다. 이혼 후 혼인 기간 5년 이상을 충족한 배우자는 분할연금 제도에 따라 상대방 노령연금의 혼인 기간 해당분 절반을 가져갈 수 있다. </p>    <p>30년을 함께 산 부부라면 그 30년 치 연금이 정확히 반으로 나뉜다. 이혼 당시 재산분할에서 '연금은 청구하지 않겠다'고 합의를 해도 소용없다. 대법원은 분할연금 수급권은 합의로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p>    <p>상속도 마찬가지다. 법적 배우자는 직계비속 또는 직계존속과 함께 공동상속인이 되며,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상속분의 1.5배를 받는다. 반면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인이 될 수 없다. 졸혼은 법적 관계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 권리가 유지된다.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 유족연금으로 사망자 노령연금의 60%를 받을 수 있다. 이혼했다면 단 한 푼도 받지 못한다.</p>    <p>졸혼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두 가지가 전제돼야 한다. 첫째는 재산의 명확한 정리다. 졸혼 상태에서는 법적으로 여전히 부부이기 때문에 한쪽이 빚을 지면 상대방에게도 영향이 생길 수 있다. 각자의 부채 현황을 정리하고, 필요하다면 재산 명의를 분리해두는 과정이 먼저다.</p>    <p>둘째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문서로 남기는 것이다. 구두 합의는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흔들린다. 졸혼을 선택한 부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조언이 있다. "규칙을 정하고, 지켜라"는 것이다.</p>    <p>나쓰이 마코가 쓴 《졸혼을 권합니다》(부키)는 일본에서 졸혼 개념을 처음 대중화한 책이다. 나쓰이는 "졸혼이란 상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한 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h3>2위. 각자 집, 각자 통장 – 'LAT(따로 또 같이)' 생활</h3>    <p>LAT는 Living Apart Together의 줄임말이다.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 독립된 거처를 갖고 사는 방식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60대 이상 부부의 새로운 생활 형태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은퇴 이후 각자의 생활 반경이 달라지는 시기에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731_2faf87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 부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체적인 형태는 다양하다. 남편은 서울 아파트에, 아내는 고향이나 귀촌한 지역에서 각자의 루틴을 유지하며 주말이나 명절에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 또는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서로 다른 호실에 사는 경우도 있다. 거리가 아닌 '독립성'이 핵심이다.</p>    <p>LAT 생활은 이혼이 아니기 때문에 연금과 상속권이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건강보험료 측면에서 이혼과 확연히 갈린다. 이혼 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잃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 경우 소득·재산·자동차를 모두 합산해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2~3배 이상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법적 혼인 상태를 유지하면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등재되는 것이 가능하다.</p>    <p>LAT 생활의 현실적인 장벽은 비용이다. 두 집 살림을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고정 지출이 생긴다. 도심 오피스텔 월세, 관리비, 공과금을 합하면 최소 월 50만~7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그 때문에 LAT는 부부 각자가 어느 정도 독립적인 소득이나 자산을 갖고 있는 경우에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p>    <p>맞벌이로 각자 연금을 쌓아온 부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건복지부가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 수급자는 93만 853쌍으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28.5%에 달한다. 2020년 42만 8000쌍에서 4년여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다. </p>    <p>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120만 원으로,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부부 노후 최소생활비 월 216만 6000원의 55.4% 수준에 불과하다. 부부 수급자 10쌍 중 9쌍(약 89%)이 합산 월 200만 원을 넘지 못한다. LAT 생활을 선택하기 전에 연금액과 추가 주거비를 먼저 대조해봐야 하는 이유다.</p>    <p>사회학자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저서 《한국 사회의 가족》(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한국에서 부부 관계의 만족도는 함께하는 시간의 길이보다, 각자가 얼마나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p>    <h3>1위. 같은 집, 다른 삶 – '생활 분리' 계약</h3>    <p>경제적으로 두 집 살림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처분이 쉽지 않은 경우라면 한 집 안에서 각자의 영역을 명확히 나누는 '생활 분리'가 현실적인 1위 선택지가 된다. 이 방식이 1위인 이유는 가장 많은 5060 부부에게 실제로 적용 가능하기 때문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804_53b65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생활 분리는 단순한 냉전 상태와 다르다. 명확한 원칙과 합의 위에 세워진 방식이다. 침실은 각자 따로 쓰고, 식사는 각자 해결하거나 분담 방식을 정해둔다. 가사 노동도 구역을 나누어 책임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묻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상대의 외출 시간, 지인 관계, 취미 활동에 끼어들지 않는다. 집을 공유하는 대신 삶은 공유하지 않는 것이다.</p>    <p>이 방식이 갖는 실질적 이점은 세 가지다. 첫째, 주거 자산을 지킨다. 이혼하면 아파트를 팔거나 한쪽이 지분을 정리해야 한다.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아파트 한 채를 반으로 나누면 두 사람 모두 제대로 된 주거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생활 분리는 이 손실을 막는다.</p>    <p>둘째, 건강보험료 부담이 유지된다. 이혼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재산보험료가 새로 부과된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211.5원으로, 재산 규모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p>    <p>셋째, 혼자 쓰러졌을 때,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할 때, 옆방에 누군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 하나가 의외로 큰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대화가 없어도, 같은 지붕 아래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노후의 고독감은 다른 무게를 갖는다.</p>    <p>생활 분리가 성공하려면 감정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 서운함을 보상받으려는 마음, 상대를 바꾸려는 시도, 과거를 꺼내 따지는 대화가 이 방식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저서 《오은영의 화해》에서 "관계에서 가장 오래가는 상처는 말로 해결하려 했지만 결국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라고 밝혔다. 생활 분리는 그 대화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다.</p>    <h3>이혼이 자유인지, 숫자가 자유인지</h3>    <p>황혼이혼을 결심하기 전, 따져야 할 항목들이 있다. 이혼 후 연금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오르는지, 주거 자산은 어떻게 정리되는지. 서울시가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울의 이혼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p>    <p>1인가구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9.9%를 차지해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황혼이혼과 1인가구 증가는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혼자 사는 삶이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계획 없이 맞이한 고령 1인가구는 경제적 압박과 고립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안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827_54292f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서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졸혼, LAT, 생활 분리를 선택한 부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이혼할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계산해봤더니 이쪽이 훨씬 남는 장사였다"는 것이다. 감정이 아닌 숫자로 접근했을 때, 황혼이혼이 해방이 아니라 손실이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p>    <p>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30년간의 폭력이나 착취를 청산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부부라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혼이 맞는 선택이다. 결국 황혼의 문 앞에서 어느 길을 고를지는, 지난 30년을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이미 답을 쥐고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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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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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2313221501.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23: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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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화장실 청소 ‘이곳’부터 시작하세요… 그동안 세균을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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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날이 풀리면서 집 안 대청소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p>  <p>거실 먼지를 닦고, 주방 기름때를 지우고, 화장실 타일까지 문지른다. 하지만 그렇게 구석구석 닦으면서도 정작 가장 더러운 곳은 빠뜨리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333_f5244d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청소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로 매일 쓰는 샤워기 호스와 헤드 안쪽이다.</p>  <h3>매일 쓰는 샤워기 안쪽이 더 더러워</h3>  <p>샤워기는 물이 계속 흐르는 곳이라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벽면 수도꼭지와 샤워기 헤드를 잇는 호스 안쪽, 헤드 노즐 속에는 물때와 석회, 세균, 곰팡이가 쌓인다.</p>  <p>샤워 후 물을 잠가도 호스 안에는 물이 조금씩 남는다.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들기 쉬운 공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403_0f099c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청소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샤워기 호스를 분리해 보면 안쪽에는 검은 물때가 붙어 있거나 물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과탄산소다에 10분만 담가도 물 색이 육수처럼 탁해지고, 하수구와 비슷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한다.</p>  <p>샤워기를 한 번도 청소하지 않았다면, 그 물줄기로 매일 샤워해 온 셈이다.</p>  <h3>뜨거운 물 붓자 떠오르는 찌꺼기</h3>  <p>준비물은 과탄산소다, 대야, 뜨거운 물, 깔때기, 칫솔, 몽키스패너다. 과탄산소다는 다이소에서 500g 기준 2000원에 살 수 있다.</p>  <p>먼저 몽키스패너로 아래쪽 연결 부품을 풀어 벽면 수도꼭지에서 분리한다. 위쪽 샤워기 헤드와 맞닿은 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풀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434_9c59ad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몽키스패너로 호스를 풀어내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분리한 호스와 헤드는 대야에 담고,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뿌린다. 헤드 노즐 안쪽에는 깔때기를 이용해 과탄산소다를 직접 넣는다. 그래야 겉이 아니라 안쪽에 낀 때까지 씻어낼 수 있다.</p>  <p>이때 욕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고,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 좋다. 뜨거운 물을 쓰기 때문에 손이나 얼굴에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512_30c891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과탄산소다를 샤워기 호스에 넣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야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곧바로 거품이 올라오며 반응이 시작된다. 호스 안에 고여 있던 찌꺼기와 물때가 물 위로 떠오른다.</p>  <p>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과 만나 산소 거품을 내며 때를 불린다. 알칼리 성분은 기름때와 물때를 풀어준다.</p>  <p>10분 정도 지나면 대야 물이 탁하게 변한다. 이때 칫솔로 샤워기 노즐 안쪽과 헤드 출수구 그물망을 살살 닦아낸다. 이미 불어 있어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때가 떨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631_719987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헤드를 칫솔로 닦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닦아낸 뒤에는 흐르는 물로 여러 번 헹군다.</p>  <h3>다시 조립한 뒤 꼭 해야 할 일</h3>  <p>헹군 뒤에는 분리했던 고무 패킹을 빠뜨리지 않고 제자리에 끼운다. 이후 호스와 헤드를 다시 조립한다.</p>  <p>연결 부위가 플라스틱이라면 몽키스패너로 살짝 잠기는 정도만 조인다. 너무 세게 조이면 금이 가거나 부품이 망가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548_eadaa2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안쪽에 남아 있던 과탄산소다 찌꺼기를 빼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조립을 마쳤다면 물을 틀어준다. 이때 손으로 헤드 출수구를 꽉 막았다가 갑자기 떼는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p>  <p>막혔다가 한꺼번에 터지는 수압이 호스 안쪽에 남아 있던 과탄산소다 찌꺼기와 때를 밀어낸다. 탁한 물이 계속 나온다면 같은 동작을 몇 번 더 반복한다.</p>  <p>맑은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청소가 끝난 것이다.</p>  <p>마지막으로 샤워기를 청소한 때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오늘은 호스부터 열어보자. 매일 쓰는 샤워기일수록 안쪽부터 씻어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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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3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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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935563157.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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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환불 공지 이틀 만에…스타벅스, 결국 '중대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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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타벅스코리아가 전액 환불을 공지한 지 이틀 만에 무기명 실물 선불카드 신규 판매를 다음 달 1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p>    <p>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는 e카드 교환권 판매도 함께 제한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93609_4cdfca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벅스 로고. / JRomero04- 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타벅스 측은 실물 및 e카드가 부당한 현금화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전 잔액을 조건 없이 전액 돌려주는 한시적 환불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    <p>기존에는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써야만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고객 불만이 거세지자 조건을 한시적으로 없앴다.</p>    <p>이 방침이 알려지자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카드를 산 뒤 매장에서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거래가 온라인에서 잇따랐다. </p>    <p>KT알파가 운영하는 기프티쇼 비즈에서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최대 12% 할인된 8800원에 살 수 있었다. </p>    <p>이번 환불 조치로 계정당 최대 200만원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최대 20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악용 우려가 커졌다. </p>    <p>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카드깡 시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p>    <p>이에 기프티쇼 비즈는 이날부터 스타벅스 e카드(1만·2만·3만·5만·7만원권) 기업 간 거래 판매를 중단했다. GS&amp;쿠폰에서도 10만원권 판매가 일제히 멈췄다.</p>  <p>    스타벅스 관계자는 "카드 환불 규정과 관련해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    <p>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텀블러 할인 이벤트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p><p>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한 뒤 직접 사과에 나섰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93716_4724c1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벅스 환불 공지. / 스타벅스</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 스타벅스 환불 방법·처리 기간·소요시간</strong></div>    <p>스타벅스 카드 환불 방법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 신청이 가능하다. </p>    <p>앱에 접속한 뒤 Pay 메뉴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선택하고, 내 카드 관리에 들어가면 잔액 환불 메뉴가 있다. 환불받을 계좌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명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p>    <p>환불 처리 기간은 신청 후 7영업일 이내다. 환불 소요시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은 포함되지 않는다. </p>    <p>환불 진행 중 앱에서 상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 고객센터에 접수 번호를 확인해 문의하면 된다. 입금 처리 전이라면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요청도 가능하다.</p>    <p>스타벅스 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실물 카드는 앱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매장 방문 시에는 실물 카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p>    <p>계정당 환불 가능한 최대 금액은 200만원이다. 6월 14일 이후에는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받을 수 있는 기존 규정이 다시 적용된다.</p>    <div><strong>■ 카카오 스타벅스 환불·기프티콘은 별도</strong></div>    <p>카카오톡 기프티콘을 가진 경우라면 스타벅스 자사 카드 환불과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p>    <p>유효기간 이내라면 보낸 사람이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100% 취소가 가능하다. 유효기간이 만료됐다면 받은 사람이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 90%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p>    <div><strong>■ 스타벅스 회원탈퇴 방법은?</strong></div>    <p>탱크데이 논란을 계기로 스타벅스 회원탈퇴를 원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p>    <p>회원탈퇴를 즉시 원한다면 매장에 방문해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하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즉시 탈퇴가 가능하다. 6월 1일 이후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받은 뒤 탈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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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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