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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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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Jun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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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금괴 49억어치 날렸다"…유튜브서 '이것' 하다 전 재산 잃은 70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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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 리딩방 사기로 49억 원 상당의 금괴를 통째로 빼앗긴 70대 피해자 사례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212_471a7e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압수품 '41억 원'. 지난 2024년 3월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비상장주식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집단 검거 브리핑에서 압수품 현금 약 41억 원이 놓여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피해자 548명을 상대로 175억 원 상당을 편취한 비상장주식 판매 사기 범죄집단의 총책 등 총 45명을 검거(구속4)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피싱수사계는 지난 5월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총책 최모 씨(43) 등 17명을 검거해 이 중 1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투자리딩방을 홍보하며 피해자 83명에게서 160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p><p>    </p><h3>수익 났다고 믿었는데…금괴 49억 원어치 건넨 70대</h3><p>    </p><p>피해자 이모 씨(77)는 유튜브 광고를 통해 해당 조직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수백만 원을 투자했다가 앱 화면에 수익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표시되자 보관 중이던 금괴 49억 원어치까지 건넸다. 하지만 수익은 전부 조작된 그래프였고 실제 투자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70~80대 고령자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26_d4d16e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사기 조직의 수법은 치밀했다. 외국계 투자회사를 사칭한 가짜 앱을 피해자 휴대전화에 설치하게 한 뒤 조작된 수익 그래프를 보여주며 추가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은퇴 자산 관리에 고심하는 고령층의 심리적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46_2e0b1d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금은방 돌며 현금화…가상화폐로 세탁해 해외로</h3><p>    </p><p>범죄 조직은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6~7개 국가 출신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조직이었다. 국내 총책 최 씨와 한국인 보조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조직원들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골드바와 현금을 전달받고 이를 현금화하거나 세탁하는 역할을 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556_040255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피해자들에게서 받아낸 금괴는 서울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일반 손님으로 위장해 현금화한 뒤 불법 환전상을 거쳐 가상화폐 테더(USDT)로 바꿔 해외 지갑으로 빼돌렸다. 조직은 해외에서 수금책을 모집해 국내에 입국시킨 뒤 열흘가량 범행에 투입하고 곧바로 출국시키는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다. 조직원들의 여권을 입국 직후 압수했다가 출국 직전에 돌려주며 이탈까지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p><p>    </p><p>경찰은 지난 2월 말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장 수거책 검거를 시작으로 국내 총책 최 씨까지 차례로 붙잡았다. 수사 과정에서 현금과 골드바 등 5억5000만 원 상당을 압수했지만 나머지 범죄수익은 이미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조직원 6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방침이다.</p><p>    </p><h3>5060 퇴직자금도 표적…금감원 AI 감시체계 가동</h3><p>    </p><p>이 같은 리딩방 사기 피해는 고령층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접수된 관련 제보·민원 17건 가운데 70.6%(12건)가 50·60대에서 발생했다. 1인당 평균 피해금액은 약 1억8000만 원이었고 최대 3억8000만 원에 달하는 사례도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32607_e305ea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AI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금감원은 AI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해 유튜브 등 채널의 신규 영상을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위법 여부를 분류한 뒤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사는 타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청하거나 단체 채팅방을 통해 투자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는다"며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을 강조하며 접근하면 즉시 대화를 끊고 112 또는 139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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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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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Jun 2026 01: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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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산도 외모도 아니다…” 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의 특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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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래 산 부부가 끝까지 사이좋게 남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한집에서 수십 년을 살았다는 사실만으로 마음까지 가까운 사이가 남지는 않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이혼은 9만 1000건이었다. 혼인지속기간 30년 이상 이혼은 전체의 16.6%로 혼인지속기간 5~9년과 4년 이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04_8797e9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노년의 생각이 달라진 대목이 나온다. 재산 상속 방식에서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응답은 24.2%였다. 2020년 17.4%보다 높아진 수치다. 자녀에게 모두 넘기는 방식만 당연하게 여기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남은 시간을 부부가 어떻게 보낼지도 더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늘어난 셈이다.</p>    <p>노년 부부의 사이는 재산이 많다고 저절로 편안해지지 않고, 젊은 날의 외모가 관계를 지켜주지도 않는다. 매일 집 안에서 오가는 말투, 집안일을 대하는 태도, 배우자를 남들 앞에서 어떻게 부르는지가 오래 쌓인다. 그래서 사이 좋은 부부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조건보다 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더 자주 보인다.</p></p><h3>3위.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깎아내리지 않는다</h3><p>    </p><p>나이 든 부부 사이가 쉽게 상하는 순간은 둘만 있을 때보다 자식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생긴다. 평소에는 흘려들었던 말도 자식 앞에서는 오래 남는다. “네 엄마는 원래 그래”, “네 아버지는 평생 저랬어” 같은 말은 농담처럼 들려도 배우자에게는 지난 시간을 통째로 낮추는 말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31_6ef0ca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래 산 부부는 서로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더 날카롭게 들어간다. 특히 자식이 있는 자리에서 배우자를 탓하면 자녀는 부모 사이의 심판자처럼 놓인다. 한쪽 부모 편을 들 수도 없고 모른 척하기도 어렵다. 결국 부부의 불편한 감정은 자녀에게도 넘어간다.</p><p>    </p><p>사이 좋은 부부는 자식에게 속상한 일을 말할 때도 선을 넘지 않는다. “네 엄마가 고생이 많았다”, “아버지가 챙겨준 일이 많다”처럼 배우자의 체면을 세우는 말을 남긴다. 모든 일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최소한 자식 앞에서 상대를 깎아내리지는 않는다. 그 태도 하나만으로도 집 안의 분위기는 달라진다.</p><p>    </p><p>노년에는 자녀와 돈, 병원, 명절, 손주 돌봄 같은 문제가 자주 얽힌다. 이때 부부가 서로를 밀어내면 자식은 부모를 따로따로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부부가 서로를 먼저 세우면 자녀도 부모를 한 팀으로 받아들인다. 좋은 부부 사이는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말투까지 바꾼다.</p><p>    </p><p>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높여 말하는 부부는 갈등이 없어서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다. 다투더라도 자식에게 배우자의 약점을 넘기지 않을 뿐이다. 오랜 세월을 함께 산 사람에게 남겨줄 수 있는 마지막 예의가 바로 그런 말이다.</p><p>    </p><h3>2위.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말하지 않는다</h3><p>    </p><p>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는 집안일을 한쪽의 일로만 두지 않는다. 설거지, 청소, 장보기, 병원 예약, 약 챙기기, 식사 준비는 누군가의 선심으로 굴러가는 일이 아니다. 같은 집에서 사는 두 사람이 함께 감당해야 할 생활이다. 그래서 사이 좋은 부부는 “내가 도와줬다”는 말을 쉽게 하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41_0b8285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와준다”는 말에는 집안일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뜻이 숨어 있다. 남편이 설거지를 하며 “도와줬다”고 말하면 아내는 고마움보다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아내가 남편의 병원 서류나 약을 챙기며 당연한 일처럼 혼자 떠안으면 마음에 피로가 쌓인다. 노년에는 체력이 줄어 같은 일도 더 오래 걸린다. 이때 한 사람에게만 집안일이 몰리면 작은 말싸움도 커지기 쉽다.</p><p>    </p><p>은퇴 뒤에는 부부가 집에서 마주치는 시간이 길어진다. 예전처럼 한 사람은 밖에서 일하고 한 사람은 집 안을 맡는 식의 역할이 그대로 이어지기 어렵다. 둘 다 나이가 들고 둘 다 쉬어야 한다. 그러므로 집안일을 나누는 태도는 친절이 아니라 노년의 생활을 덜 무겁게 만드는 방식에 가깝다.</p><p>    </p><p>사이 좋은 부부는 큰일이 터진 뒤에야 움직이지 않는다. 아침에 먼저 그릇을 치우고 쓰레기봉투를 묶고 병원 가는 날을 달력에 적어 둔다. 상대가 말하기 전에 약 봉투를 확인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나눠 든다. 이런 행동은 화려하지 않지만 배우자에게 “혼자 두지 않겠다”는 신호가 된다.</p><p>    </p><p>노년의 부부는 젊은 날의 연인만이 아니라 생활을 함께 꾸리는 동료다. 누가 더 오래 참고 누가 더 많이 해 왔는지를 따지는 집은 쉽게 지친다. 반대로 지금 눈앞의 일을 같이 치우는 집은 하루 끝에 남는 감정이 덜 무겁다. 집안일은 작은 노동처럼 보여도 부부 사이에서는 말보다 먼저 전해지는 배려가 된다.</p><p>    </p><h3>1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h3><p>    </p><p>늙어서 사이 좋은 부부에게 가장 자주 보이는 특징은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젊을 때는 사랑한다는 말이나 기념일 선물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함께 산 뒤에는 “고마워”라는 말이 더 오래 남는다. 병원에 같이 가줘서 고맙고 밥을 챙겨줘서 고맙고 말없이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이 하루의 분위기를 바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010652_8fcd12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년 부부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래 산 부부가 멀어지는 순간은 서로를 싫어해서만 생기지 않는다. 너무 익숙해져서 상대의 수고를 보지 못할 때 마음이 식는다. 매일 차려지는 밥, 조용히 처리되는 공과금, 자녀에게 대신 걸어주는 전화, 병원 날짜를 기억해 두는 일은 모두 누군가의 손을 거친다. 이런 일을 당연하게 넘기면 상대는 자신이 집 안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느낀다.</p><p>    </p><p>사이 좋은 부부는 큰 선물을 자주 주고받아서 좋은 사이로 남는 게 아니다. “오늘 같이 가줘서 마음이 놓였어”, “챙겨줘서 고마워”, “당신이 해 줘서 편했어” 같은 말을 생활 속에서 자주 꺼낸다. 이 말은 상대를 높이 세우는 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직도 당신을 보고 있다는 신호다.</p><p>    </p><p>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는 부부는 과거의 서운함을 덜 꺼낸다. 상대가 해 주지 않은 일보다 지금 해 주고 있는 일을 먼저 본다. 같은 문제를 두고도 “당신은 왜 늘 그래”라고 말하는 집과 “그래도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집은 밤이 끝나는 모양이 다르다. 감사의 말이 모든 다툼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다툰 뒤 돌아올 자리를 남긴다.</p><p>    </p><p>노년의 좋은 부부 사이는 거창한 비결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낮추지 않고 집안일을 같이 하며 고맙다는 말을 먼저 꺼내는 태도가 반복될 뿐이다. 한쪽은 오래 살았으니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여기고 다른 한쪽은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더 말해야 한다고 여긴다. 같은 세월을 살아도 마지막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바로 그 작은 말 한마디에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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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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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22: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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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페이커 할머니 살해하겠다” 일원역 흉기 난동· 칼부림 예고까지…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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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원역 흉기난동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451_f4a795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상혁(페이커) 프로게이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할머니(조모)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p><p>    </p><p>서울 도봉경찰서는 5월 31일 해당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문제의 글은 전날 오후 11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작성자는 이상혁의 조모를 직접 겨냥해 살해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다.</p><p>    </p><p>수십 분 뒤에는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내용의 흉기 난동 예고 글이 추가로 올라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504_e92d4e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CK T1팀 주장 이상혁(페이커)이 지난 2025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게시글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경찰은 삭제 여부와 무관하게 작성자 신원 확인에 나섰다.</p><p>    </p><p>페이커 가족 대상 협박 글과 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의 작성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p><p>    </p><p>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일원역 역사 안팎에 경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한 예방 순찰과 안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517_ee088b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CK T1팀 주장 이상혁(페이커)이 지난 2025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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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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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21823439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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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모님 70세 넘으면 '이것' 반납하고 지원금 20만 원 받는다는데…우리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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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나 지역화폐를 받는 제도가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6년에는 인천·대구 등 일부 지역이 지원 기준을 조정해 실제 운전 여부를 증빙하면 더 많은 금액을 주는 방식도 도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833_b57a12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납 완료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서울 시청역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 저감 대책 및 철저한 자격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4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교통정책과에서 공무원이 반납이 완료된 운전면허증을 정리하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모님 운전이 걱정되는 자녀라면 제도를 함께 살펴볼 만하다. 면허 반납은 운전자 본인의 선택이지만, 가족이 사고 위험과 이동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신청 절차를 돕는 방식으로 권유할 수 있다. 지원 금액과 신청 가능 연령, 지급 수단은 지역마다 달라 거주지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p><p>    </p><h3>사망자만 늘었다…고령 운전자 사고 1년 새 8.3% 증가</h3><p>    </p><p>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p><p>    </p><p>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4월 16일 발표한 '2025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19만 3889건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부상자도 27만 1751명으로 2.4% 줄었다. 반면 사망자는 2549명으로 1.1% 늘었다.</p><p>    </p><p>경찰은 전체 사고와 부상자가 줄었는데도 사망자가 늘어난 데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봤다. 지난해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4만 5873건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사망자도 843명으로 10.8% 증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916_61ac53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 '75세 이상 개인택시 면허 취득 제한' 검토. '시청역 역주행 참사' 등 잇따르는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택시 면허 취득을 제한하는 등 택시 면허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75세가 넘은 사람은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없도록 하고, 기존 기사들이 면허를 반납하면 주는 지원금을 늘려 은퇴를 유도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전체 7.6%인 초고령 택시 기사 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2024년 8월 서울역 앞 도로를 달리는 택시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령 인구와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가 함께 늘어난 점도 통계에 반영됐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인구는 993만 명에서 1051만 명으로 5.8% 늘었고,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517만 명에서 563만 명으로 8.9% 증가했다.</p><p>    </p><p>대형 사고도 잇따랐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는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하며 횡단보도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25년 5월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에서는 60대 운전자의 차량이 시장 안으로 돌진해 11명이 다쳤다. 같은 해 11월 경기 부천 원종동 제일시장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상점가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일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수사기관은 사고별로 페달 조작 여부와 차량 결함 가능성을 따져 보고 있다.</p><p>    </p><p>고령 운전자 사고가 늘면서 면허 자진반납 제도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자체는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에게 교통카드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을 그만두는 결정은 당사자에게 쉽지 않다. 병원 진료, 장보기, 가족 방문, 농어촌 지역 이동처럼 일상에서 차가 필요한 일이 많기 때문이다.</p><p>    </p><p>이 때문에 자녀의 역할도 필요하다. 부모님이 운전 중 차선을 자주 놓치거나, 주차장과 골목길에서 잦은 접촉 사고를 내거나, 밤 운전을 힘들어한다면 가족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수 있다. 다만 면허 반납을 강요하는 방식은 반감을 키울 수 있다. 운전을 그만둔 뒤 병원 이동, 장보기, 가족 방문을 어떻게 할지 함께 정해야 현실적인 설득이 된다.</p><p>    </p><p>고령 운전자 모두를 위험군으로 보는 방식보다 사고 이력과 운전 능력을 살펴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주간 운전만 허용하거나 일부 도로 운행을 제한하는 조건부 면허 제도도 거론된다.</p><p>    </p><p>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속도 제한 장치 등 차량 안전장치 보급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급출발이나 급가속을 줄이는 장치를 고령 운전자 차량에 우선 지원하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p><p>    </p><p>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속도 제한 장치 장착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해당 장치는 비정상적인 가속을 억제하고 급출발과 급가속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개인택시 등 200대에 장치를 설치했으며 충남 천안시 등 일부 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전국 택시와 화물차 등 3260대에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법인 사업자에게는 대당 20만 원, 개인 사업자에게는 32만 원을 지원한다.</p><p>    </p><h3>지역마다 지원금 달라…서울·인천·대구 최대 20만 원</h3><p>    </p><p>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제도는 2019년부터 경찰청과 전국 주민센터가 함께 시행해 왔다. 대상 연령은 지자체별로 만 65세 또는 만 70세 이상으로 나뉜다.</p><p>    </p><p>서울시는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은 2025년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랐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제출하면 된다. 교통카드는 버스·택시·기차 등 교통수단뿐 아니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1933_452cdf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주민센터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매년 3월에서 올해 1월로 조기 추진,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0세 이상 어르신 3만 5211명에게 선불형 교통카드(1인당 20만원)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안에서도 자치구별 추가 혜택이 붙는 곳이 있다. 서울 강남구는 실운전자로 확인된 고령 운전자에게 5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실운전자가 아닌 면허 소지 어르신에게는 20만 원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처럼 같은 서울 안에서도 구 단위 사업이 더해질 수 있어 거주지 주민센터 확인이 필요하다.</p><p>    </p><p>인천시는 2026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장려금을 최대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신청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낮췄고, 올해부터는 실제 운전 여부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한다. 면허를 반납하면 기본 10만 원을 받는다.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증서 등으로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면 10만 원을 추가해 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장려금은 인천시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된다.</p><p>    </p><p>대구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동차보험 가입 증명서 등으로 실제 운전 사실을 증빙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지원액은 20만 원이다. 지급 수단은 대구로페이 선불카드다. 대구시는 올해 약 5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p><p>    </p><p>대전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올렸다. 대전시는 기준 연령을 현실에 맞게 손질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대전도 면허 반납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해 왔으나, 세부 금액과 지급 방식은 연도별 예산과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신청 전 대전시 또는 관할 구청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p><p>    </p><p>울산 울주군은 고령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50만 원 상당 혜택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운전자를 고령 운전자로 보고, 면허를 자진 반납한 주민에게 대중교통 이용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 지역 안에서도 구·군별 지원 폭이 다를 수 있어 주소지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p><p>    </p><p>부산은 기존에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선불교통카드 10만 원을 지원해 온 지역이다. 다만 일부에서 거론된 2026년 30만 원 지원, 동백전 지급 전환 등은 공식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부산 거주자는 신청 전 부산시나 구·군청 공고에서 올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p><p>    </p><p>경기 지역은 도내 시·군별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수원, 성남, 고양, 용인, 화성 등 각 시에서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에게 지역화폐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주로 쓰인다. 다만 금액과 연령, 신청 장소가 시·군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기도 전체 기준만 보고 신청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p><p>    </p><p>광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거나 시·군·구 단위 사업을 두고 있다. 많은 지역이 10만 원 안팎의 교통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왔고, 일부 지역은 실제 운전 여부나 자체 조례에 따라 금액을 더 얹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접수가 빨리 끝나는 곳이 있어 관할 시청, 군청, 구청 누리집 공고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22001_23343f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7월 서울시 동작구 도로변에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 받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청역 교통사고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선불형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금 신청은 보통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제출해야 하며, 실제 운전자 추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가입 증명서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p><p>    </p><p>지원금은 대부분 생애 한 번만 지급된다. 면허를 반납하면 다시 운전하려 할 때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가족과 충분히 상의한 뒤 신청해야 한다.</p><p>    </p><p>면허 반납은 고령 운전자를 도로에서 밀어내는 제도가 아니다. 사고 위험이 커진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을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장치에 가깝다. 부모님이 계속 운전대를 잡아도 괜찮은지 걱정된다면, 거주지 지원 제도와 이동 방법을 함께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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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6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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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648344977.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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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성전자가 해냈다…난공불락 마이크론 꺾고 차량용 메모리 '사상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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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마이크론을 꺾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840_208c28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 S&amp;P 글로벌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를 기록했다. 2024년(35%)보다 5%포인트 뛴 수치다. 반면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40%에서 36%로 떨어졌다.</p><p>    </p><p>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완성차 업체의 수년에 걸친 부품 검증과 폐쇄적인 공급망 운영 탓에 한번 자리 잡은 업체가 좀처럼 밀리지 않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론이 오랫동안 이 시장을 장악해 온 배경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그 벽을 처음으로 넘었다.</p><p>    </p><h3>자율주행·SDV가 판 바꿨다</h3><p>    </p><p>시장 자체가 달라진 것도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과거 차량용 메모리는 7~8년에 이르는 긴 교체 주기와 제한적인 수요 탓에 부가가치가 낮은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자율주행·SDV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대용량·고성능 메모리를 요구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855_c43308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마이크론을 꺾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S&amp;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5조6300억원)에서 2031년 약 1390억달러(약 209조4700억원)로 커질 것으로 봤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고도화, 중앙 집중식 컴퓨팅 구조 확산이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p><p>    </p><p>삼성전자는 2015년 저전력 D램(LPDDR)·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를 내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뛰어든 뒤 차량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그래픽 D램(GDDR)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업계에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p><p>    </p><h3>공급 쪼이자 가격 급등…완성차도 비상</h3><p>    </p><p>점유율 확대에는 중국 시장 공략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S&amp;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2030년 중국이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과 ADAS 탑재, SDV 전환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장인 만큼 삼성전자가 이곳에서 고객사를 집중적으로 늘리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64908_57b1f6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급 측면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제품에 생산 역량을 몰아주면서 차량용 물량은 상대적으로 줄었다.</p><p>인포테인먼트와 ADAS에 쓰이는 DDR4·LPDDR4 등 구세대 차량용 메모리 가격은 올해 초 전년 대비 약 70% 급등했고, 내년 초에도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장기 공급 계약을 서둘러 체결하거나 LPDDR5 등 신세대 메모리를 지원하도록 차량 전자·전기(E/E) 아키텍처를 바꾸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p><p>    </p><p>삼성전자는 테슬라·퀄컴·보쉬·덴소 등 주요 고객사에 차량용 메모리를 공급 중이다. LPDDR5X·LPDDR5 등 차세대 고성능 D램과 차량용 품질 규격(AEC-Q100)을 충족하는 고신뢰성 메모리, V낸드 기반 차량용 SSD 라인업을 확대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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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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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551416327.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5: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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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50대 넘으면 ‘이것’ 줄이세요”…응급실 의사가 경고한 5060 최악의 습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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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0대 이상 장년층이라면 여름철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떡, 산에서 딴 버섯 등 음식뿐 아니라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응급의학과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5148_75e92e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래떡.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응급의학과 김준성 교수는 22일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 출연해 50대 이후 장년층과 면역저하자가 피해야 할 음식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짚었다.</p><p>    </p><p>김 교수가 응급실 의사 입장에서 하나만 꼽겠다고 한 최악의 습관 1위는 음주였다. 김 교수는 "하나만 꼽으라면 술"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거나 해독할 시간 없이 반복적으로 마시면 간을 포함한 여러 장기가 손상되고, 이것이 쌓이면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게 된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914_8e35ef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술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교수는 목 넘김이 편한 희석식 소주도 경계했다. 그는 "동일한 양이라면 일반 소주와 해악은 같다"면서 "목 넘김이 편하다 보니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짚었다. 술의 종류가 아니라 총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빈도가 장기 손상 여부를 가른다는 것이다.</p><p>    </p><p>김 교수는 자신이 일하는 응급실에도 알코올성 간경화, 알코올성 간염 환자가 꾸준히 온다고 전했다. 그는 술 종류와 상관없이 얼마나 자주, 많이 마셨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p><p>    </p><p>여름철 익히지 않은 해산물도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꼽혔다. 김 교수는 "날것의 가장 큰 문제는 기생충이나 병원균이 포함된다는 점"이라면서도 "우리 면역으로 통제가 안 되는 균이 비브리오균"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에는 아무리 위생을 철저히 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날것은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05_2d47f8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산물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 건수는 이전 5년 대비 약 83% 줄었다. 발생 건수는 52건에서 9건으로 감소했다. 다만 7~9월에는 여전히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p><p>    </p><p>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이상이면 증식하기 시작하고, 20~37도에서 빠르게 늘어난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p><p>    </p><p>비브리오패혈증균은 더 위험하다. 수온이 오르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만성 간질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패혈성 쇼크로 번질 수 있고, 사망률이 50%에 이를 수 있다.</p><p>    </p><p>식약처는 활어 음식점 수족관 물에 대한 신속 검사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447건을 검사했으며, 2025년 목표는 450건이었다. 식약처는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통해 해수 온도, 바닷물 교환율, 과거 검출 이력 등을 토대로 감염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주요 낚시터와 해수욕장, 해루질 포인트의 예측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p><p>    </p><p>비브리오균 감염을 막으려면 수산물을 살 때 신선도를 꼼꼼히 확인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알맞은 보관 온도 유지, 세척·소독도 지켜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p><p>    </p><p>떡과 미역도 위험 음식으로 언급됐다. 김 교수는 응급실에서 질식 뒤 심정지까지 번지는 환자를 직접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잘게 썰면 위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라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31_b4a933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떡과 미역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김 교수는 "딱딱하고 큰 음식은 오히려 삼키기 어려워 목에 덜 걸릴 수 있다"면서 "떡이나 미역처럼 작고 미끄러우며 모양이 바뀌는 음식은 일부가 통과하는 사이 다른 부분이 기도에 갑자기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잘게 잘라도 질식이나 사레를 일으킬 수 있어 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고령층은 씹는 힘과 삼킴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 이때 떡처럼 질기고 끈적한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기도가 쉽게 막힐 수 있다. 누워서 먹거나 대화하며 급하게 삼키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p><p>    </p><p>산에서 채취한 버섯도 피해야 한다. 김 교수는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몸에 좋아 보인다는 생각에 등산 중 직접 따서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줬다가 단체로 응급실에 오는 경우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p><p>    </p><p>독버섯은 구토, 복통, 설사뿐 아니라 경련, 의식 저하, 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겉모습만 보고 식용 버섯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에서 딴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4852_03a68c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섯 자료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고령층을 향해 별도 당부를 전했다. 그는 "갑자기 없던 증상이 생겼거나 실시간으로 악화된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면서 "소화 불량으로 여기고 버티다 심근경색 같은 응급 상황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p><p>    </p><p>갑자기 생긴 명치 답답함이나 소화 불량감도 심근경색 같은 응급 상황의 신호일 수 있다. 김 교수는 손을 따는 민간요법을 하며 기다리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있다며, 증상이 갑자기 생기거나 빠르게 심해지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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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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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40926960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4: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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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국 터졌다…입소문 타더니 최고 13.7% 찍고 시청률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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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p><p>    </p><p>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4%, 수도권 10.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올랐다.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와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고, 2049 시청률도 평균 4.0%, 최고 5.1%를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0934_217ef8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아련한 빗속 데이트.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p>출발부터 뜨거웠던 것은 아니다. 지난 8일 첫 방송 당시 1회 시청률은 4.1%였다. 방영 첫 주에는 동시간대 경쟁작 '21세기 대군부인'에 밀렸지만, 드라마 속 '야인시대' 패러디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입소문이 붙기 시작했다.</p><p>    </p><p>이후 2회 5.4%, 3회 5.8%, 4회 6.0%로 조금씩 오르던 시청률은 5회에서 9.5%로 뛰었다. 6회에서는 10.3%로 처음 두 자릿수에 올랐다. 7회에서 9.4%로 잠시 내려왔지만, 8회에서 전국 10.4%, 수도권 10.7%, 순간 최고 13.7%를 기록하며 다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001_93d28d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멋진 신세계' 임지연, 이번엔 김두한 빙의.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멋진 신세계'는 방영 3주 차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고, 글로벌 5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순위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p><p>    </p><p>8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가 차세계(허남준)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차세계가 신서리를 향해 "네가 유일해 신서리. 나랑 두근두근하자. 너도 내가 유일해라"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로맨스 전개에 속도를 붙였다.</p><p>    </p><p>엔딩에서는 차세계가 꿈속 여인 강단심이 신서리와 동일 인물일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론칭 파티장에서 서리를 마주치자마자 "강가 단심, 너 누구야"라고 물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016_821e9a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멋진 신세계' 임지연 포스터. / SBS '멋진 신세계'</figcaption></figure><div></div></div><p>방영 다음 날인 31일 네이버 오픈톡에는 배우와 장면을 두고 여러 반응이 올라왔다.</p><p>    </p><p>허남준의 연기를 두고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허남준은 앞으로 이병헌처럼 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목소리, 눈빛, 딕션 등은 다른 배우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재능"이라고 말했다. 또 "저음 낼 때 좋았다",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다", "연기와 딕션을 함께 보는데 허 배우님은 없는 게 없다"는 말도 나왔다. 한 시청자는 "액션이나 스릴러 등 여러 장르에서도 기대된다"고 했다.</p><p>    </p><p>이현과 단심의 빗속 장면을 두고는 웃음 섞인 반응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어제 이현·단심 비 맞는 장면을 보고 이현 가면 녹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다른 시청자들은 "로맨틱한 장면이었다", "도포로 감싸주는데 다 맞고 자신만 아니었다"며 장면을 다시 언급했다.</p><p>    </p><p>극 중 관계와 전생 서사를 두고도 궁금증이 커졌다. 한 누리꾼은 "신서리 가면 때문에 못 알아보는 설정일까요. 대군 기억은 있는 것 같은데 궁금하다"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기억하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풀어주시겠죠"라고 적었다. 차세계가 신서리에게 보인 질투 장면을 두고는 "문도 물어볼 때 발끈한 걸 보고 질투가 심할 거라고 생각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41124_afe559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민석(왼쪽부터)과 허남준, 임지연, 장승조, 이세희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로 변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드라마는 조선의 희대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이 신서리와 강단심을, 허남준이 차세계를 맡았다.</p><p>    </p><p>'멋진 신세계'가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도 많다. '멋진 신세계'는 총 14부작으로 최종회는 6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원작 소설이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은 아니며, 강현주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극본이다. 연출은 '스토브리그'와 '치얼업'의 한태섭 감독이 맡았다.</p><p>    </p><p>'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JPMcMBDKXc?si=zHmn44rz4uD4a1p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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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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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30450207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3: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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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축구 5-0 완승했는데…홍명보호에 뜻밖의 '악재'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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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p><p>    </p><p>한국은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경기 중 조유민(샤르자)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차례로 교체되면서 월드컵 개막을 앞둔 대표팀에 부상 걱정이 더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02_365995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물 마시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은 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 황희찬(울버햄튼)의 추가골을 묶어 5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해발 1400m 안팎 고지대에서 치른 이날 평가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p><p>    </p><p>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렸다. 31일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고지대 적응과 최종 전술 확인을 겸한 첫 평가전이었다.</p><p>    </p><p>문제는 후반에 나왔다. 후반 9분 스리백 한 자리를 맡아 선발 출전한 조유민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멈춰 섰다. 상대 선수의 돌파를 막기 위해 달리던 중 몸에 이상을 느낀 듯 벤치에 직접 신호를 보냈다. 근육 쪽 이상이 의심되는 장면이었다. 조유민은 결국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박진섭(저장)이 대신 들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19_fba3ab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5분 뒤에는 배준호가 쓰러졌다. 배준호는 전반 43분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해 손흥민의 두 번째 골에 힘을 보탰다.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깊은 태클을 받았고, 넘어지는 순간 발목 쪽에 충격을 입었다. 배준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p><p>    </p><p>조유민과 배준호는 모두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다. 조유민은 홍명보 감독이 스리백을 가동할 때 꾸준히 기용해온 수비 자원이다. 김민재(뮌헨)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꾸릴 후보 중 한 명이라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 수비진 구성에도 부담이 커진다.</p><p>    </p><p>배준호 역시 쓰임새가 넓은 2선 자원이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전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37_547212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중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 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상 걱정은 이번 경기만의 일이 아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이미 몇몇 자원을 잃었다. 중원 자원인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황희찬도 시즌 중 종아리 부상을 겪었고,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어깨 부상 이력이 있다. 여기에 조유민과 배준호까지 쓰러지면서 대표팀이 쓸 수 있는 선택지도 줄어들 수 있다.</p><p><p>경기 후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에펨(FM)코리아에는 승리보다 부상자를 걱정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정말 월드컵 가서 이렇게만 경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확실히 고지대 영향이 강한 게 후반 중반 넘어가니까 바로 보인다"며 경기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이기혁의 활약을 두고는 "이기혁 요놈 물건일세"라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부상 장면을 두고는 우려가 더 컸다. 누리꾼들은 "부상이 아쉽다", "배준호 발목 괜찮을까 모르겠다. 배준호 낙마면 피해가 큰데", "배준호 진짜 큰 부상 아니길", "그나저나 부상자 두 명이 걱정된다", "조유민, 배준호 선수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47_469b1d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준호, 조유민 선수 부상을 걱정하는 축구 팬들. /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30551_c94cc0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준호, 조유민 선수 부상을 걱정하는 축구 팬들. /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p><p>홍명보호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같은 장소인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는 tv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이후 대표팀은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6월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p><p>    </p><p>월드컵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두 선수의 회복 여부가 대표팀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확인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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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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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006214638.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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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년 전 신문에 실렸던 그 여고생 시인…'나는 솔로' 31기 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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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순자(본명 이다은)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이미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27_55f96b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순자.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순자는 경북 김천여고 재학 시절 국어 교사이자 시인인 배창환 교사를 만나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 수행평가 시간에 시 쓰기 수업을 이끌었던 배창환 교사가 어느 날 써둔 시를 가져와보라고 했고, 순자가 모아보니 70편에 달했다. 배창환 교사와 동료 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비용을 보태 첫 시집 『생각하면 눈시울이』가 세상에 나왔다.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수능을 코앞에 둔 고3 수험생 시절의 일이었다.</p><p>    </p><p>시집에는 할머니 손에서 자란 유년 시절의 기억이 깊이 배어 있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컸다는 순자는 그 애틋함을 시로 풀어냈다. 시집 출간 당시 인터뷰에서 순자는 "아픔을 알았다. 그것이 어렸던 나의 여린 삶을 아리게 만들었다. 시를 통해 비밀을 고백하고 미안함을 말하고 감사를 전하고 행복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당일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고, 글을 모르는 할머니에게는 시를 직접 읽어드렸다고 전했다. 시집 출간 후 순자는 한신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p><p>    </p><div><strong>◆16년 전 칼럼에 담긴 31기 순자의 기록</strong></div><p>    </p><p>여기에 더해 16년 전 매일신문에 실린 칼럼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대구 출신 김승해 시인이 2010년 2월 1일 게재한 '[매일춘추] 시인이세요?'라는 글이다.</p><p>    </p><p>김승해 시인은 이 칼럼에서 지리산 청소년 문학캠프에서 처음 순자를 만났던 순간을 기록했다. 웃는 얼굴이 하도 맑고 환해 처음 본 순간 연꽃을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빛나는 눈빛 뒤에 숨겨진 아픔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모성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적었다.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얼마나 혼자 많이 울었으면 환한 미소로 그 눈물을 꾹 막아버렸겠냐고도 썼다. 글 말미에서 김승해 시인은 "나는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 같은 그 아이에게 가장 빛나는 눈빛으로 '시인이세요?'라고 물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48_5abeac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순자.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칼럼이 16년 만에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31기 방송 내용과 맞물려 있다. 촬영 기간 내내 일부 여성 출연자들의 집단적인 따돌림 속에서도 순자는 상대방인 경수에게 단 한 번도 내색하지 않고 버텼다. 상처받은 표정 하나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경수 앞에서는 환하게 웃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행동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p><p>    </p><p>하지만 김승해 시인의 칼럼은 그런 시각에 반박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순자는 방송이 있기 훨씬 전인 열아홉 살 때부터, 혼자 감당해야 했던 아픔을 누구에게 털어놓는 대신 시로 써냈던 사람이었다. 할머니 손에서 자라며 겪어야 했던 고단함도, 그 안에서 느꼈던 외로움도 모두 시집 한 권에 조용히 담았다. 김승해 시인이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얼마나 혼자 많이 울었으면 환한 미소로 그 눈물을 꾹 막아버렸겠냐"고 썼던 그 아이가, 16년이 지나 카메라 앞에서도 똑같이 웃고 있었던 것이다.</p><p>    </p><p>촬영이 끝난 뒤 영숙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조용히 단체 채팅방을 나갔을 때, 가장 먼저 "영숙이 어디 갔냐"며 걱정한 사람도 순자였다.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상대를 먼저 챙긴 것이었다. 영숙은 31일 사과문에서 이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p><p>    </p><div><strong>◆31기 영숙·정희 잇따라 고개 숙여</strong></div><p>    </p><p>논란 속에 따돌림 가담자로 지목된 출연자들의 사과도 이어지고 있다.</p><p>    </p><p>31기 정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희는 "솔로나라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자리로 모인 곳이었다. 그런 곳에서 한 분을 무리 밖으로 밀어내는 일에 가담했다는 것은 이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깨뜨린 일이었다"고 밝혔다. 순자가 들릴 거리에서 순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어떤 식으로도 변명할 수 없다고도 했다. 정희는 순자에게 따로 직접 사과를 전했으며, 종영 후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658_0aca6d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화면 캡처. / ENA·SBS Plus '나는 솔로'</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나솔' 31기 영숙은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다.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특정 인원끼리만 사진을 찍은 점, 새벽까지 큰 소리로 대화한 점, 경쟁자라는 이유로 데면데면하게 대한 점을 각각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순자님께 큰 소외감을 안겼을 행동이었다"고 인정했다. 방송 중 내뱉은 "동정",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지" 등의 발언도 명백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했다. 영숙은 "순자님을 향한 사과는 5월 초부터 계속 전하고 있으며, 진심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31기 옥순은 인스타를 재개했지만 사과문은 따로 올라오지 않았다.</p><p>    </p><p>다만 31기 순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영숙과 옥순의 사과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p><p>    </p><div><strong>◆'나는 솔로' 31기 현커 순자♥경수</strong></div><p>    </p><p>31기는 지난 27일 방송된 최종 선택에서 경수-순자, 영식-정희, 영호-옥순의 세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막을 내렸다. 본방송 직후 이어진 촌장엔터테이먼트 라이브 방송에는 순간 시청자 40만 명이 몰리며 '나는 솔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00723_969e1a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헌커 순자와 경수. / 31기 순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방송에서 31기 순자와 경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며 현실 커플임을 직접 인증했다. 두 사람은 이후 유튜브 리뷰 콘텐츠 '솔로 라이브'에 함께 출연해 손을 잡고 방송을 돌아봤다. 촬영 기간 동안 주변 시선을 의식해 마스크를 쓰고 몰래 데이트를 다녔다는 사실도 이 자리에서 털어놓았다. 현실 커플 발표 이후에는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굳건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p><p>31기 순자 직업은 출판사 북커버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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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5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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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00251638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01: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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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축구 중계…국가대표팀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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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대 트리니다드토바고 오늘 축구 중계와 경기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03_ba848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는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strong>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중계는 TV조선과 tvN,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strong></p><p>피파랭킹은 한국 25위, 트리니다드토바고 102위이며 역대 전적은 1무다. 객관적인 전력 차는 크지만 이번 평가전은 단순한 승패보다 고지대 실전 경험에 의미가 있다.</p><div><strong>◆ 왜 솔트레이크시티인가</strong></div><p>대표팀이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를 훈련지로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해발 1571m)와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다.</p><p>고지대는 공기 밀도가 낮아 산소 농도가 부족하고 선수들이 쉽게 지친다. 산소 섭취량이 줄면 젖산 축적이 빨라지면서 스프린트 능력도 떨어진다.</p><p>홍명보 감독은 최소 10일에서 14일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조언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평가전도 같은 고지대에서 치르기로 했다.</p><p>일찍 합류한 K리거와 일부 해외파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난 24일 이후 합류한 유럽파 선수들은 아직 고지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발 구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20_fcbce5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훈련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들 훈련에 앞서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한국 축구 대표팀 주목할 선수는?</strong></div><p>이번 평가전에서는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측면 수비수 기용 여부가 눈길을 끈다. 원래 미드필더로 발탁됐지만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며 대표팀 역할도 달라졌다.</p><p>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출전 여부와 파트너 조합도 주목된다. 박진섭(저장)과 이기혁(강원)이 가장 유력하고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도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린다.</p><p>한편 홍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인터뷰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퇴와 관련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홍 감독은 정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기 2시간 전에 해당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0334_f94200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질문 경청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온마당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정</strong></div><p>트리니다드토바고전 이후 대표팀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일정은 아래와 같다.</p><p>6월 12일(금) 오전 11시 대한민국 vs 체코</p><p>6월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vs 대한민국</p><p>6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 vs 대한민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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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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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010005641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01: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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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교도소 에어컨 설치 추진에 12억…누리꾼 반응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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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폭염이 거듭되면서 교정시설 냉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12_a7c3b8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에 법무부 출입기자들이 누워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더시사법률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올해 약 12억원을 투입해 교정시설 냉방설비 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치 대상은 노인·장애인·환자 등 온열질환 취약 수용자가 생활하는 수용동이다. 에어컨은 해당 수용동 사동 복도 등을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일부 여성수용동도 포함됐다.</p><p>    </p><p>'교도소 에어컨 있나요'라는 질문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올라올 만큼 교정시설 냉방 문제는 오래된 논란이다. 교도소 시설 수준이 최저 빈곤선을 넘어서면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에어컨은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예산을 쪽방촌 주민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먼저 써야 한다는 반대 여론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p><p>    </p><p>같은 보도에 따르면 공익인권변호사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자료에서 지난해 7월 10일 오후 2시 기준 인천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수용실 온도는 각각 34도를 기록했다. 서울남부구치소와 광주교도소도 각각 33도였다. 실외보다 수용실 내부가 더 높게 측정된 사례도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30_db1930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법무부 출입기자단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에서 수용자 체험을 하고 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일반 수용거실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비치돼 있다. 선풍기마저도 과열 방지를 위해 50분 가동 후 10분씩 강제로 멈추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는 공주·광주·영월교도소와 울산구치소·천안개방교도소 등 5곳에서 온열질환자 7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p><p>    </p><p>과밀 수용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국 교정시설 수용률은 2022년 104.3%에서 올해 4월 기준 126.9%까지 올랐다. 광주교도소의 경우 정원 3명짜리 수용실에 5~6명이 생활하거나 5인실에 최대 11명이 수용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률이 200%를 넘는 수용실도 있다.</p><p>    </p><p>고온에 노출되는 것은 수용자만이 아니다. 폭염 속에서도 수용동 순찰과 생활지도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교정공무원들 역시 같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다.</p><p>    </p><p>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수용거실 실내 적정온도 기준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 교도소 수감자들이 여름철 폭염 환경이 잔인한 처벌에 해당한다며 에어컨 설치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사례가 있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설별 여건을 검토해 냉방설비 확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p><p>    </p><p>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범죄자한테 이럴 돈이 있으면 독거노인들 방에 에어컨 설치해 드리는 게 더 낫지 않나"라고 했고 "전기세 아까워서 서민들도 틀지 못하는 에어컨을 교도소에 설치하겠다고", "교도소가 우리집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감방이 호텔이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또 피해자 입장을 언급하며 "피해자들 고통은 누가 식혀주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누리꾼도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010046_6411c3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이 복도를 따라서 늘어서 있다. / 법무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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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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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935459344.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23: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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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병철 회장이 평생 경계한”…곁에 두면 반드시 후회하는 인간 유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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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故) 이병철 회장은 "내 일생의 80%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p><p>    </p><p>삼성이라는 기업을 만든 사람이 평생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대상은 돈도, 사업 구상도 아닌 사람이었다. 그 말이 뜻하는 바는 분명하다.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가 결국 많은 것을 좌우한다고 봤던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554_1a0310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 삼성전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i>"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고용하지 마라.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고, 고용된 사람도 결코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i></strong></div><p>    </p><p>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보다 처음부터 곁에 두면 안 되는 사람을 걸러내는 일이 먼저라는 뜻이다. 이 원칙은 기업 경영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50대, 60대가 넘어 뒤를 돌아보면 누구나 한 번쯤 같은 결론에 닿는다. 잘 살아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곁에 둔 사람이 달랐다는 점이다.</p><p>    </p><h3>3위.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h3><p>    </p><p>이병철 회장은 가까이 두면 안 되는 사람의 유형을 직접 짚은 바 있다. 그중 하나가 <strong><i>"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i></strong>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840_5020ac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고개는 끄덕이고 맞장구도 친다. 하지만 돌아서면 같은 말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게 없다. 처음엔 답답하고, 나중엔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된다.</p><p>    </p><p>이병철 회장은 <strong><i>"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경영의 기술보다 그 저류에 있는 기본적인 생각, 인간의 마음가짐에 관한 것이다"</i></strong>라고 말했다. 능력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먼저 봤다는 뜻이다. 듣지 않으려는 사람은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결국 관계도, 일도 스스로 막아버린다.</p><p>    </p><p>가까운 사이일수록 이 답답함은 더 크게 쌓인다. 대화가 계속 겉돌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형식만 남은 관계가 된다.</p><p>    </p><h3>2위. 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h3><p>    </p><p>이병철 회장이 직접 짚은 또 다른 유형이다. <strong><i>"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i></strong>이다.</p><p>    </p><p>이야기를 나눌 때는 공감하고 함께 해보자고 말한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면 상대에게 더는 바라지 않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932_e914a1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알아듣기는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병철 회장은 《호암자전》에서 '무한탐구'와 '무한정진'의 태도야말로 사람이 갖춰야 할 자세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 인재 교육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strong><i>"사람의 됨됨이를 입사 때부터 훈련시키고 있다"</i></strong>고 강조했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곁에 오래 두어도 관계가 나아지기 어렵다고 봤던 것이다.</p><p>    </p><p>못 알아듣는 사람은 적어도 솔직하다. 하지만 알아들으면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이미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알고 있다는 뜻이다. 관계에서 가장 지치게 만드는 유형이 바로 이쪽이다.</p><p>    </p><h3>1위. 말로는 의리를 앞세우면서 결정적 순간에 등을 돌리는 사람</h3><p>    </p><p>이병철 회장은 "<strong><i>말하는 걸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 법을 익히는 데는 60년이 걸렸다"</i></strong>고 했다.</p><p>    </p><p>말을 앞세우는 사람을 평생 경계했다는 뜻이다. 의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상황이 어려워지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사람, 그 유형을 그는 가장 멀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3948_b604ea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말로는 의리를 앞세우면서 결정적 순간에 등을 돌리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사람은 분위기를 잘 읽는다. 잘나가는 사람 곁에 먼저 붙고, 관계에서 얻을 게 있는 동안은 충성스럽게 군다. 하지만 더 이상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는 순간 표정이 달라진다. 그 순간이 하필 상대방에게 가장 힘든 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p><p>    </p><p>일이 잘될 때는 누구나 옆에 있다. 일이 틀어졌을 때, 몸이 나빠졌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을 때 곁에 남는 사람이 진짜다.</p><p>    </p><p>이병철 회장은 <strong><i>"의심이 가거든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마라"</i></strong>고 했다. 한 번 믿기로 한 사람에게는 전부를 맡겼다. 하지만 그 신뢰의 전제는 처음부터 의심이 가지 않는 사람이어야 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그는 처음부터 걸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4001_d750c9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가까이 두면 안 되는 사람, 신뢰하기 어려운 관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생은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좁아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불필요한 사람이 걸러지면서 진짜 사람만 남는 것이다.</p><p>    </p><p>이병철 회장이 남긴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strong><i>"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i></strong> 소중히 할 인연이 있다면, 처음부터 걸러내야 할 인연도 있다. 50대, 60대가 넘어 돌아봤을 때 곁에 남은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 그것이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해준다.</p><p>    </p><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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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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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857174544.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9: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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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38일 만에 차트 뚫고 공약까지…중소돌 리센느의 반란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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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리센느(RESCENE)가 중소 기획사 걸그룹의 역주행 서사를 새로 쓰고 있다. 차트 밖에 머물던 데뷔곡 'LOVE ATTACK'이 338일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하면서,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피할 수 없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85725_06e616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컴백 무대 펼치는 리센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하트 드랍(Heart Drop)’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338일 만의 TOP100 재진입, 719계단 역주행 신기록</strong></div><p>    </p><p>걸그룹 리센느의 데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이 28일 오전 1시 멜론 TOP100 차트 98위에 진입했다. 2024년 8월 발매 당시 멜론 일간차트 100위 안에 들지 못했던 곡이 338일 만에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85934_060026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센느 멜론 차트 순위 캡처. / 멜론 차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곡은 지난 3일 멜론 일간차트 545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해 25일 116위까지 뛰어올랐다. 28일 마침내 TOP100 진입에 성공했고, 29일에는 K팝 역사상 처음으로 719계단 역주행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p><p>    </p><div><strong>■ "설마 되겠어" 했던 리센느 공약들, 어쩌나</strong></div><p>    </p><p>멤버들이 TOP100 진입을 조건으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걸었던 공약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설마 되겠어"라는 분위기 속에 나온 약속들이었지만, LOVE ATTACK이 실제 차트에 오르면서 하나씩 지켜야 할 약속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0009_c0ee1f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이, 첫사랑 비주얼. 그룹 리센느(RESCENE)의 원이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3집 '립밤(lip bomb)'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블룸(Bloom)’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리센느 리더 원이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 닮은꼴로 불린 포켓몬 캐릭터 파이리 분장을 하고 LOVE ATTACK 안무를 직접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거제 굴톤 상표 등록, 개그맨 삼촌들과의 음원 발매, 팔만대장경 읽기, 거제 산 등반 뒤 정상에서 "거제 야호" 외치기까지 줄줄이 약속했다.</p><p>    </p><p>일본인 멤버 미나미도 거제에 있는 산에 올라 정상에서 "거제 야호"를 외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제나는 신라공주 분장을 하고 경주월드를 찾아 드라켄을 타겠다고 약속했다.</p><p>    </p><p>팬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번진 건 리센느 메이의 공약이다. 메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배낭을 메고 서울에서 거제까지 직접 뛰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거가대교가 생겼으니 중간에 헤엄은 안 쳐도 되는 거 아니냐"고 덧붙이자, 팬들은 "이 정도면 진짜 국토대장정 아니냐"며 공약 이행 여부를 두고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p><p>    </p><div><strong>■ "거제 야호" 한마디가 차트를 뒤흔들었다</strong></div><p>    </p><p>이번 역주행은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본격화됐다. 원이가 2월 채널을 개설한 뒤 4~5월 멤버들이 차례로 출연하면서 조회수가 빠르게 늘었다.</p><p>    </p><p>미나미가 갸루 콘셉트로 출연해 갸루식 인사말 "야호(やっほー)"를 원이의 고향 거제와 엮어 외친 "거제~ 야호~!"가 SNS를 타고 전국으로 퍼졌다. 이 밈은 증권가 산업 리포트 제목에까지 등장했고, 거제시 공식 SNS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결국 22일에는 리센느 전원이 거제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p><p>    </p><p>역주행 소식이 전해지자 원이는 팬덤 리마인을 향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꿈 같다. 진짜 눈물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90026_d57ab8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리센느는 2024년 8월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다. 데뷔 앨범 'SCENEDROME'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LOVE ATTACK은 그래미닷컴의 '2024년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p><p>    </p><p>팬들은 "팔만대장경은 언제 읽냐", "메이 거제까지 뛰는 거 실화냐"라며 멤버들의 공약 이행을 두고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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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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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514108968.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5: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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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허수아비’ 넘을까…감독이 눈물 흘리며 만들었다는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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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후속작인 이재욱·신예은 주연 ‘닥터 섬보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422_7af588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닥터 섬보이' 메인 예고편 캡처. / 스튜디오 지니</figcaption></figure><div></div></div><p>‘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앞서 같은 시간대에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출연한 범죄 수사극 ‘허수아비’가 방송됐다. 후속작 ‘닥터 섬보이’는 섬 보건지소를 배경으로 한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p><p>    </p><p>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뒤를 잇는 부담을 말했다. 전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다음 작품을 맡은 제작진에게도 부담이 생긴다는 취지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부담에 머물기보다 작품을 끝까지 잘 만드는 일이 먼저라고 밝혔다.</p><p><strong>    이 감독은 이번 작품을 두고 자신이 해 온 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이 울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뿐 아니라 종편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눈물을 참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strong> 이어 시청자를 울리기 위해 일부러 슬프게 만든 이야기는 아니라고 했다. 이 감독은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 편동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과 공감, 치유의 마음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p><p>‘닥터 섬보이’ 줄거리는 모두가 꺼리는 섬 편동도에 들어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도지의(이재욱)는 성형외과 의사로 지내다 보충역 공중보건의사로 편동도에 발령받는다.</p><p>    </p><h3>◇ 허수아비 후속작, 닥터 섬보이 6월 첫 방송</h3><p>    </p><p>‘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미워하던 인물과 손잡게 되는 범죄 수사극이었다. 박해수와 이희준, 곽선영이 주연을 맡았다.</p><p>    </p><p>새 작품은 전작과 장르가 다르다. ‘허수아비’가 사건과 추적을 다뤘다면 ‘닥터 섬보이’는 편동도 보건지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따라간다. 작은 섬으로 온 의사와 그곳에서 일하는 간호사, 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이 이야기를 채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502_54986f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월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닥터 섬보이' 포스터.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지의(이재욱)는 도시 병원에서 일하던 성형외과 의사다. 편동도 발령 뒤에는 작은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정해진 예약 시간에만 환자를 보는 병원과 달리, 섬에서는 주민이 갑자기 찾아오고 집까지 가야 하는 일도 생긴다. 도지의(이재욱)는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도 안고 있다.</p><p>    </p><p>육하리(신예은)는 육지의 대학병원을 떠나 편동도 보건지소로 온 간호사다. 환자를 돌보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쉽게 꺼내지 않는 인물이다.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는 같은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만나며 부딪히고, 편동도 주민들의 사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간다.</p><p>    </p><h3>◇ 닥터섬보이 등장인물, 이재욱·신예은·홍민기·이수경·김윤우</h3><p>    </p><p>‘닥터섬보이 등장인물’은 도지의(이재욱), 육하리(신예은), 현치연(홍민기), 엄정선(이수경), 용주천(김윤우) 등이다.</p><p>    </p><p>도지의(이재욱)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성형외과 전문의다. 공중보건의로 편동도에 오면서 익숙한 병원을 떠난다. 섬 보건지소에서 주민들과 마주하며 전과 다른 하루를 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543_c2d11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재욱.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육하리(신예은)는 편동도 보건지소 간호사다. 신예은은 제작발표회에서 육하리를 두고 당찬 모습과 여린 모습이 함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육하리(신예은)는 주민들을 돌보지만, 자신이 품은 사연은 쉽게 꺼내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917_19e048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신예은이 지난 2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치연(홍민기)은 의사 집안에서 자란 공중보건의다. 학벌과 배경을 갖춘 인물로 등장하며, 육하리(신예은)와 얽힌다. 홍민기는 현치연을 두고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p>    </p><p>엄정선(이수경)은 편동도 토박이 간호사다. 도시 생활을 바라보면서도 섬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 보건지소에서는 육하리(신예은)와 함께 일하고, 편동도 주민들과 오래 이어 온 관계도 갖고 있다.</p><p>    </p><p>용주천(김윤우)은 편동도 한의사다. 밝은 성격의 인물이며 사상체질을 자주 말하는 MZ 한의사로 등장한다. 도지의(이재욱), 육하리(신예은), 현치연(홍민기), 엄정선(이수경)과 함께 편동도 의료진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p><p>    </p><p>황신혜, 우현, 김기천, 길해연도 출연한다. 이들은 편동도 주민으로 등장해 보건지소를 드나들고,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의 일상에 얽힌다. 이재욱은 제작발표회 영상 인사에서 김기천과 우현의 조합을 언급하며 현장에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았다고 말했다.</p><p>    </p><h3>◇ 닥터섬보이 촬영지는 거제 가조도</h3><p>    </p><p>‘닥터섬보이 촬영지’는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일대다. 이명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전국의 섬을 둘러본 끝에 거제 가조도를 주요 촬영지로 골랐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1611_f5c8fd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닥터 섬보이' 촬영지. / ENA '닥터 섬보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극 중 편동도는 드라마 속 지명이다. 제작진은 거제 가조도의 바다와 어촌 마을 풍경을 편동도로 담았다. 드라마에는 가조출장소, 창촌마을, 가조도 해안도로 등 가조도 일대가 등장한다.</p><p>    </p><p>가조도는 도지의(이재욱)가 편동도에 들어오는 장면과 육하리(신예은)가 보건지소를 오가는 장면에 쓰였다. 바다와 해안도로, 마을길은 편동도 보건지소 이야기의 주요 공간이 됐다.</p><p>    </p><p>이명우 감독은 이재욱이 촬영을 거치며 어느 순간 섬사람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촬영이 없는 날 주민들과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거제 가조도는 ‘닥터 섬보이’ 속 편동도의 바다와 마을을 만든 실제 촬영지다.</p><p>    </p><h3>◇ '닥터 섬보이' 원작은 웹툰 존버닥터</h3><p>    </p><p>‘닥터 섬보이’ 원작은 웹툰 ‘존버닥터’다. 극본은 김지수 작가가 썼다. 제작에는 KT스튜디오지니와 더스튜디오엠이 참여했다. 이명우 감독은 앞서 ‘열혈사제’, ‘어느 날’, ‘소년시대’ 등을 연출한 바 있다.</p><p>    </p><p>'닥터 섬보이'는 몇부작일까. 작품은 12부작으로 제작됐다. OTT 스트리밍은 지니TV (Genie TV)와 디즈니+ (Disney+)가 맡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Hrbr4tVM0Y?si=Z5-uyzXGBAHgBGs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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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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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130458737.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3: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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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로또 1226회 추첨시간, 역대 로또 당첨번호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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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1226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와 추첨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로또복권 당첨자와 역대 당첨번호를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057_16c096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판매점에서 한 시민이 로또 번호를 기입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로또 당첨번호 조회</strong></div><p>    </p><p>로또 1등 당첨번호는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등은 당첨번호 5개, 4등은 4개, 5등은 3개가 동일해야 한다.</p><p>    </p><p>지난 23일 추첨된 로또 1225회 1등 당첨번호는 '8, 9, 19, 25, 41, 42 + 33'이다. 1등 당첨자는 13명(자동 12명, 수동 1명)이다. 당첨금은 1인당 22억 2813만 원이다.</p><p>    </p><p>이날 공 나온 순서는 '42, 8, 25, 41, 9, 19 + 33'이다. 모의추첨번호는 '31, 44, 23, 14, 13, 3 + 27'이다.</p><div><div><strong>이번 주 로또 1226회 당첨번호는 '4, 6, 13, 17, 26, 28 + 41'이다.</strong></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204225_5be22f47.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월 30일 로또당첨번호.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strong>◈ 로또 1226회 추첨시간·모바일 구매는?</strong></div><p>    </p><p>이번 주 1226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추첨시간인 토요일 밤 8시 35분 이후 공개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p><p>    </p><p>로또 판매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가 마감된다. 모바일 구매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판매가 중단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130_fc169f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로또 1등 당첨지역</strong></div><p>    </p><p>지난주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중구, 서울 금천구, 인천 미추홀구, 경기 화성시, 경기 오산시, 경기 시흥시, 경기 남양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예산군, 경북 경산시, 경남 양산시, 경남 김해시, 동행복권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등이다.</p><p>    </p><p>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찾아야 한다. 지급기한이 공휴일·토·일요일이면 익 영업일에 청구할 수 있으며, 기한을 넘기면 미수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수령 시 실명 확인 증표를 챙겨야 하고, 만 19세 미만 소년은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복권을 잃어버리면 지급이 불가하다. 훼손된 경우 원형의 2분의 1 이상 남아 있고 컴퓨터 인식이 되는 복권에 한해 지급된다.</p><p>    </p><p>당첨금 지급장소는 1등 NH농협은행 본점, 2·3등(200만 원 초과)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3등(200만 원 이하) 동행복권 사이트, 4·5등은 로또복권 판매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3145_1947b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로또 볼을 집어 들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2026년 역대 로또 당첨번호 모음</strong></div><p>    </p><p>1225회(5월 23일·2호기)</p><p>번호 8, 9, 19, 25, 41, 42 / 보너스 33 / 1등 13명 / 1인당 22억 2813만 원</p><p>    </p><p>1224회(5월 16일·2호기)</p><p>번호 9, 18, 21, 27, 44, 45 / 보너스 28 / 1등 12명 / 1인당 24억 1485만 원</p><p>    </p><p>1223회(5월 9일·2호기)</p><p>번호 16, 18, 20, 32, 33, 39 / 보너스 26 / 1등 16명 / 1인당 18억 5755만 원</p><p>    </p><p>1222회(5월 4일·2호기)</p><p>번호 4, 11, 17, 22, 32, 41 / 보너스 34 / 1등 24명 / 1인당 12억 298만 원</p><p>    </p><p>1221회(4월 25일·1호기)</p><p>번호 6, 13, 18, 28, 30, 36 / 보너스 9 / 1등 16명 / 1인당 18억 3080만 원</p><p>    </p><p>1220회(4월 18일·1호기)</p><p>번호 2, 22, 25, 28, 34, 43 / 보너스 16 / 1등 14명 / 1인당 21억 1451만 원</p><p>    </p><p>1219회(4월 11일·1호기)</p><p>번호 1, 2, 15, 28, 39, 45 / 보너스 31 / 1등 12명 / 1인당 25억 823만 원</p><p>    </p><p>1218회(4월 4일·1호기)</p><p>번호 3, 28, 31, 32, 42, 45 / 보너스 25 / 1등 18명 / 1인당 17억 1448만 원</p><p>    </p><p>1217회(3월 28일·3호기)</p><p>번호 8, 10, 15, 20, 29, 31 / 보너스 41 / 1등 14명 / 1인당 21억 7973만 원</p><p>    </p><p>1216회(3월 21일·3호기)</p><p>번호 3, 10, 14, 15, 23, 24 / 보너스 25 / 1등 14명 / 1인당 21억 4865만 원</p><p>    </p><p>1215회(3월 14일·3호기)</p><p>번호 13, 15, 19, 21, 44, 45 / 보너스 39 / 1등 16명 / 1인당 19억 9854만 원</p><p>    </p><p>1214회(3월 7일·3호기)</p><p>번호 10, 15, 19, 27, 30, 33 / 보너스 14 / 1등 12명 / 1인당 24억 3157만 원</p><p>    </p><p>1213회(2월 28일·2호기)</p><p>번호 5, 11, 25, 27, 36, 38 / 보너스 2 / 1등 18명 / 1인당 17억 4001만 원</p><p>    </p><p>1212회(2월 21일·2호기)</p><p>번호 5, 8, 25, 31, 41, 44 / 보너스 45 / 1등 12명 / 1인당 26억 5408만 원</p><p>    </p><p>1211회(2월 14일·2호기)</p><p>번호 23, 26, 27, 35, 38, 40 / 보너스 10 / 1등 14명 / 1인당 23억 7095만 원</p><p>    </p><p>1210회(2월 7일·2호기)</p><p>번호 1, 7, 9, 17, 27, 38 / 보너스 31 / 1등 24명 / 1인당 11억 229만 원</p><p>    </p><p>1209회(1월 31일·1호기)</p><p>번호 2, 17, 20, 35, 37, 39 / 보너스 24 / 1등 22명 / 1인당 13억 7191만 원</p><p>    </p><p>1208회(1월 24일·1호기)</p><p>번호 6, 27, 30, 36, 38, 42 / 보너스 25 / 1등 6명 / 1인당 50억 171만 원</p><p>    </p><p>1207회(1월 17일·1호기)</p><p>번호 10, 22, 24, 27, 38, 45 / 보너스 11 / 1등 17명 / 1인당 17억 3320만 원</p><p>    </p><p>1206회(1월 10일·1호기)</p><p>번호 1, 3, 17, 26, 27, 42 / 보너스 23 / 1등 15명 / 1인당 18억 6880만 원</p><p>    </p><p>1205회(1월 3일·1호기)</p><p>번호 1, 4, 16, 23, 31, 41 / 보너스 2 / 1등 10명 / 1인당 32억 2638만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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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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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24017797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2: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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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죽어가던 한국 산 살리고도 누명 쓴 ‘이 나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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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이면 길가와 산자락 곳곳에서 흰 꽃송이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보인다. 가까이 다가서면 달콤한 향이 먼저 코끝에 닿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043_4cca81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까시나무에 핀 꽃. / 국립생물과학관</figcaption></figure><div></div></div><p>많은 사람이 이 냄새를 ‘아카시아 향’으로 기억한다. 꽃 이름도, 나무 이름도 자연스럽게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가 봄마다 흔히 보는 그 나무의 정확한 이름은 ‘아카시아나무’가 아니다. 국명은 ‘아까시나무’다.</p><p>    </p><p>두 이름은 비슷하지만 같은 나무가 아니다. 아카시아는 아프리카와 호주 등지에 많은 다른 무리의 나무다. 노란 꽃이 둥근 공처럼 피는 종이 많고, 한국 산야에서 흔히 마주치는 나무도 아니다.</p><p>    </p><p>반면 아까시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콩과 낙엽교목이다. 흰 꽃이 긴 꽃대에 포도송이처럼 달리고,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우리가 봄마다 길가에서 보는 흰 꽃 나무는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나무인 셈이다.</p><p>    </p><p>이름이 뒤섞인 데는 과거 명칭이 얽혀 있다. 아까시나무의 학명은 ‘Robinia pseudoacacia’다. 여기서 ‘pseudo’는 가짜 또는 닮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카시아와 닮았지만 아카시아는 아니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니세 아카시아’, 곧 가짜 아카시아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시간이 지나며 앞말이 빠진 채 ‘아카시아’라는 이름만 널리 퍼졌다는 설명도 있다.</p><p>    </p><p>국내에 처음 들어온 시기를 두고는 기록이 엇갈린다. 1891년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설명이 있고, 1907년 수원농과대학 구내에 심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도입 시점을 하나로 못 박기는 조심스럽지만, 이후 아까시나무가 한국 산림녹화와 연료림 조성에 널리 쓰였다는 점은 분명하다.</p><p>    </p><h3>헐벗은 산에 먼저 뿌리내린 한국 나무</h3><p>    </p><p>아까시나무가 한국에서 맡은 일은 작지 않았다. 한국전쟁을 거친 뒤 국내 산림은 크게 훼손됐다. 산에는 나무가 드물었고, 비가 오면 흙이 쓸려 내려갔다. 땔감 부족까지 겹치면서 산은 더 빠르게 헐벗었다.</p><p>    </p><p>당시 필요한 나무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수종이었다. 기름진 땅에서만 자라는 나무로는 민둥산을 덮기 어려웠다. 메마른 땅에서도 뿌리내리고, 빠르게 자라며, 흙을 붙잡을 수 있는 나무가 필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146_f06dbb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통이 놓여진 인근의 아카시아 꽃에서 꿀을 모아 집으로 운반하는 꿀벌들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까시나무는 그런 조건에 맞았다. 생장이 빠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버텼다. 콩과 식물인 아까시나무는 뿌리혹박테리아와 함께 공기 중 질소를 토양에 더한다. 비료가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 메마른 산지에 먼저 들어갈 수 있었던 까닭이다.</p><p>    </p><p>국내에는 1980년대까지 국토녹화와 연료림 조성 등을 위해 약 32만㏊에 아까시나무가 심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헐벗은 산에서 흙을 붙잡고, 뒤이어 다른 나무들이 자랄 수 있는 땅을 마련한 셈이다.</p><p>    </p><p>아까시나무는 햇빛을 좋아한다. 숲이 우거지고 그늘이 짙어지면 힘을 잃는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다른 나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서히 줄어든다. 먼저 척박한 산을 덮고, 토양을 되살린 뒤, 숲이 자라면 뒤로 물러나는 길을 걷는 나무다.</p><p><p>이런 특성 때문에 아까시나무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빗대기도 한다. 좋은 땅을 차지한 나무가 아니라, 다른 나무가 들어가기 어려운 땅에 먼저 뿌리내린 나무였기 때문이다.</p>    <h3>산림녹화의 공신에게 따라붙은 낭설</h3>    <p>그러나 산을 살린 나무에게 돌아온 평가는 고맙다는 말만은 아니었다. 1980~90년대 들어 아까시나무가 곳곳에서 흔해지자 이상한 소문이 따라붙었다. 대표적인 말이 “뿌리가 묘 속 관을 뚫고 들어간다”는 것이었다.</p>    <p>이 말은 오랫동안 묘지 주변에서 아까시나무를 꺼리게 만든 결정적 이유가 됐다. 벌초를 하러 간 사람들이 묘 주변에 아까시나무가 보이면 가장 먼저 베어내야 할 나무로 여겼다. 산을 덮었던 나무가 어느 순간 기피 대상이 된 것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210_298277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청호 변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와정마을 뒷산에 분홍색 아까시나무 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옥천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아까시나무 뿌리는 깊게 파고드는 쪽보다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강하다. 관을 뚫고 들어간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약한 낭설에 가깝다. 오히려 뿌리가 지표 가까이 퍼지며 흙을 붙잡아 토양 유실을 줄이는 데 쓰였다는 설명이 더 타당하다.</p>    <p>“다른 나무를 죽인다”는 말도 아까시나무를 향한 오해를 키웠다. 번식력이 강해 빠르게 퍼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아까시나무를 해로운 나무로만 볼 수는 없다. 척박한 산을 먼저 덮은 뒤 숲이 짙어지면 점차 줄어드는 성질도 함께 봐야 한다.</p>  <p><p>그럼에도 아까시나무는 산림 정비와 수종 갱신 과정에서 먼저 베어야 할 나무로 취급되는 일이 많았다. 새로 심는 면적은 줄었고, 땔감으로 베어졌다. 묘지 주변에서는 낭설 때문에 잘려 나갔다. 한때 넓은 산지를 덮었던 아까시나무 숲은 한국에서 점차 줄어들었다.</p>    <h3>흰 꽃과 꿀을 내어준 밀원수</h3>    <p>아까시나무가 내어준 것은 흙뿐만이 아니다. 봄마다 피는 흰 꽃은 국내 양봉 농가에 중요한 밀원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양봉 산물의 약 70%가 아까시나무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352_efd32a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까시나무에 핀 꽃. / 국립생물과학관</figcaption></figure><div></div></div><p>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기간은 길지 않다. 그 짧은 시기에 날씨가 맞지 않거나 꽃이 줄면 채밀량도 크게 줄 수 있다. 양봉 농가가 아까시나무 숲 보전과 조림을 꾸준히 요구해 온 까닭도 여기에 있다. 사람들에게는 향기로운 봄꽃이지만, 양봉 농가에는 한 해 수확을 좌우하는 꽃이기도 하다.</p>    <p>꽃은 먹거리로도 쓰였다. 아까시나무 꽃을 튀겨 먹거나 술을 담그는 데 쓰는 사람도 있었다. 다만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도로변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곳에서 딴 꽃은 피하는 편이 좋고, 농약 사용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p>    <p>아까시나무는 땔감, 밀원, 토양 회복 등 여러 자리에서 쓰였다. 이름은 잘못 불렸고, 산을 살린 뒤에는 낭설에 시달렸지만, 이 나무가 한국 산림과 사람들에게 내어준 것들은 적지 않다.</p>    <p>    <h3>사라지는 아까시나무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h3>  <p>아까시나무를 다시 보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예전처럼 산마다 대규모로 심는 방식은 지금의 산림 여건과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밀원수 조성이나 훼손지 복구, 산림 관리 차원에서는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24234_2946a8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요한 것은 아까시나무를 무조건 좋은 나무로 치켜세우거나, 반대로 무조건 베어내야 할 나무로 몰아가는 일이 아니다. 어느 땅에,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심고 관리할지 따져야 한다. 한때 민둥산을 덮었던 나무라는 과거만으로도 부족하고, 번식력이 강하다는 점만으로도 부족하다. 이 나무가 지나온 시간을 함께 봐야 한다.</p>    <p>이름도 빼앗기고, 공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민둥산에 첫발을 내디뎌 다른 나무들이 살 수 있는 땅을 만들고, 때가 되자 서서히 물러난 나무. 5월 길가에서 흰 꽃향기를 풍기는 나무를 만난다면 잠깐 발걸음을 멈춰볼 만하다.</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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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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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092825629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9: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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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최지수, 9년 만에 빚 청산하고 엄마 한마디에 '왈칵'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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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 5000만원을 전액 상환하고 눈물을 쏟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2835_a0e0b2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인근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나지현)에서 한민증권 상속녀 강노라 역을 맡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49회에서는 최지수의 원룸 일상이 공개됐다. 1997년생인 최지수는 2017년 데뷔해 올해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곱슬머리 '노라 아가씨'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p><p>데뷔 11년 만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그가 이번에는 자신이 사는 공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3028_dfe142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최지수 집 어디? 경기도 고양시 원룸 공개</p><p>최지수 집은 경기도 고양시 원룸이었다. "혼자 산 지 3년 됐다"고 밝힌 최지수는 특히 뻥 뚫린 뷰가 일품이라고 소개했다.</p><p>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주방 선반과 걸이형 비누, 롤 건조 매트 등을 활용해 구석구석 실용적으로 꾸몄다. 수납장 역시 빈틈없이 정리돼 있었다. 최지수는 "작지만 알차게 수납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아기자기한 집"이라고 소개했다.</p><p>기안84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최지수의 사진을 보고 "백상 갔구나. 슈퍼스타들만 간다고"라며 반가워하기도 했다.</p><p>반려묘 '감자'도 공개하며 "제 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최지수는 자신을 꼭 닮은 감자와 함께하는 1인 가구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김신영은 최지수의 화장실 벽에서 광이 난다며 "깨끗한 집은 형광등이 비쳐야 한다"고 말했다.</p><p>    ◆    최지수 청소, 치약으로 세탁기 닦고 화장실 천장까지</p><p>최지수 청소 실력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 보물함이다"라며 청소 도구로 가득한 박스를 꺼내든 최지수는 "일주일에 요일마다 해야 하는 청소를 다 정해놓는 편이다"라며 요일별 청소 계획표를 공개했다.</p><p>이날 최지수는 배수구 물을 빼고 고무 패킹을 닦고 배수구 부품까지 분리해 세탁기를 꼼꼼히 청소했다. 다 쓴 치약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최지수는 "치약을 넣고 돌리면 좀 더 반질반질해진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야무지네"라며 감탄했다.</p><p>"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는 거냐"는 질문에 최지수는 "엄마가 알려주시기도 하고 제가 청소용품만 보니까 알고리즘에 청소업체들 영상이 뜬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힐링되나"라고 묻자 한껏 들뜬 목소리로 "어우~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이어 밀대로 화장실 천장을 닦고 치약으로 수전을 광내고 벽면 전체에 세제를 뿌리는 모습도 공개됐다. 최지수는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루틴을 알 수 있어서 무조건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청소 철학을 밝혔다.</p><p>청소를 하면 도파민이 터진다고 표현할 만큼 청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p><p>    ◆    "이제 빚 없어"…배우 최지수, 엄마 목소리에 결국 울었다</p><p>앞서 최지수는 드라마 종영 직후인 3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학 시절 쌓인 학자금이 약 5000만원에 달한다고 털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2907_07172c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최지수가 학자금을 모두 갚고 눈물을 흘렸다. / MBC '나 혼자 산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스무 살 때부터 물류센터, 공장, 레스토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계비를 스스로 감당해왔다고 밝혔고, 주 6일 일하면서 쉬는 날에 오디션을 봤다는 사연도 전했다.</p><p>이날 방송에서 최지수는 학자금 대출을 완납한 뒤 엄마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제 빚 없어"라며 기뻐하던 그는 엄마의 "지수야 고생했어"라는 말 한마디에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p><p>최지수는 "제가 울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학교에 들어간 것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도 제 선택이었다"며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빚을 갚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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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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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732339671.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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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건물 옥상이 유독 초록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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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건물 옥상을 가득 메웠던 초록색 우레탄 방수 페인트가 사실 단순한 경제 논리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p><p>건축 업계에 따르면 1970~80년대 국내 건물 옥상에 초록색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은 당시 가장 저렴하게 수입된 방수 페인트가 초록색 우레탄이었기 때문이다. 우레탄 원액에 크롬 계열 안료를 섞으면 자연스럽게 초록빛이 됐고, 공급업체가 같은 제품을 일괄 납품하면서 별다른 선택 없이 그 색이 전국 옥상을 덮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243_c3b504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진구 일대 빌라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번 굳어진 관행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시공 현장에서 "방수 페인트 주세요"라고 하면 으레 초록색 우레탄이 나왔고, 그렇게 칠하고 나니 옥상이 초록색이 됐다. 유행이 아니라 관성이 만들어 낸 색이었다.</p><p>당시 서울 어느 동네든 고층에서 내려다보면 옥상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풍경이 펼쳐졌다. 실제로 한 외국 방문객이 한국을 찾아 옥상 사진을 찍은 뒤 "한국은 완전한 정원의 나라"라며 놀라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였다.</p><div><strong>■ 초록 옥상의 불편한 진실</strong></div><p>90년대 후반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방수 기능 자체는 동일한데 굳이 초록색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옥상 페인트는 서서히 회색 계열로 바뀌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열 문제도 한몫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306_efcd8e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진구 일대 빌라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초록색은 알베도, 즉 빛을 반사하는 능력이 낮아 태양열을 상대적으로 많이 흡수한다. 옥상 표면이 달궈지면 아래층까지 열기가 전달되고, 그만큼 냉방 부담도 커진다.</p><p>최근에는 서울시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축구장 4배 규모의 옥상에 차열 도료를 입히는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13억원 규모로 본격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p><div><strong>■ 옥상 온도 9.2℃ 내리고 냉방비 40% 줄인다</strong></div><p>쿨루프는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흰색 차열 페인트를 옥상에 도포해 실내외 온도를 낮추는 공법이다. <strong>검정색 표면과 비교하면 표면 온도를 평균 28~33℃ 낮추고, 실내 온도도 1~3℃가량 떨어뜨려 냉방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strong> 시공비는 1㎡당 5만원 안팎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329_dc75aa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 옥상에서 인부들이 차열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모습.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수치도 뒷받침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증 평가를 진행한 결과, 차열 페인트를 시공했을 때 옥상 표면 온도는 최대 9.2℃, 실내 온도는 약 1.8℃ 낮아졌으며,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40.8%, 평균 26.4%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p><p>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차열 페인트 특화지구로 선정된 동대문·중랑·성북·노원 등 저층 주거 밀집지역 171가구와 양로원·장애인 거주시설·경로당·청소년센터 등 33개소를 포함해 총 204개소에 집중 시공된다. 시공 면적은 총 3만1204㎡로 국제규격 축구장의 4배에 달하며,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폭염 저감 효과를 직접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3406_c8f317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노원구 한 주택 옥상에서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모습. / 서울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이번 특화지구 지원 사업을 단순 지원이 아닌 정책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차열 페인트 시공 전후의 온도 변화를 측정해 도시 열섬효과 완화와 지역 단위 냉방비 절감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 전역의 기후약자 밀집 거주지역에 시공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p><p>한편,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을 생활권 곳곳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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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4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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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232827334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23: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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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재산 300만원, 10년 무명도 꺾지 못한 박성웅의 ‘인생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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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박성웅이 KBS 2TV ‘심우면 연리리’에서 낯선 얼굴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2837_980416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성웅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구역 연리리로 이사 온 도시 가족 성태훈네가 서울 복귀를 꿈꾸며 버티는 가족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은 극 중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내려가게 된 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p><p>    </p><p>영화 ‘신세계’의 이중구로 각인된 박성웅을 떠올리면 ‘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은 꽤 낯설다. 차가운 눈빛과 낮은 목소리로 화면을 누르던 배우가 이번에는 낯선 마을 한복판에서 가족을 붙들고 버티는 아버지로 선다. 배역은 달라졌지만, 그 안에는 박성웅이 오래전부터 지켜온 삶의 철학이 겹쳐 보인다.</p><p>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배우의 길을 택했다. 안정된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그는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서는 쪽을 골랐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름이 따라온 것은 아니었다. <strong data-end="284">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한 뒤 약 10년 동안 무명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strong> 그 시간 동안 그는 조·단역을 거치며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병행했다. 낮에는 오디션장을 돌았고, 밤에는 편의점 카운터를 지켰다. 막노동과 비디오가게 일도 피하지 않았다.</p><p>박성웅의 지난 시간은 지금의 연기에도 스며 있다. 현재 ‘심우면 연리리’에서 낯선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성태훈을 연기하는 박성웅에게는, 실제로도 긴 시간을 버틴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무게가 있다.</p><p>    </p><h3>1. 물러설 문을 남겨두지 않았다</h3><p>    </p><p>박성웅은 과거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힘에 대해 “힘들 때 빠져나갈 수 있는 비상구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법학과 졸업장은 그에게 다른 길이 될 수도 있었다. 배우 일이 풀리지 않으면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다.</p><p>    </p><p>하지만 그는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뒤 다른 선택지를 뒤에 두지 않았다. 일이 없던 시절에도 배우라는 이름을 내려놓지 않았다. 편의점, 막노동, 비디오가게 일까지 하며 생활비를 벌었지만, 그 시간마저 배우로 가기 위한 하루로 받아들였다.</p><p>    </p><p>한번은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동네 비디오가게 사장이 그를 알아보고 왜 여기서 일하느냐고 물었다. 박성웅은 “편의점 점원 역할을 맡아서 경험 중”이라는 식으로 둘러댔다고 한다. 무명 시절을 숨기고 싶었던 순간이었지만, 그는 그 상황도 농담처럼 넘겼다.</p><p>    </p><p>‘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도 비슷한 자리에 선다. 도시에서 쌓아 올린 자리를 내려놓고 낯선 농촌 생활에 들어선다. 익숙한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당장 눈앞의 하루를 버텨야 한다. 박성웅이 그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리는 데에는 그의 지난 시간이 깔려 있다.</p><p>    </p><h3>2. 기회는 준비 없이 오지 않는다</h3><p>    </p><p>무명 시절 박성웅이 놓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액션 훈련이었다. 그는 정두홍 감독의 액션스쿨에서 몸을 익히며 기회를 기다렸다. 배역이 없다고 쉬지 않았다. 언제 어떤 장면이 주어질지 모르기에, 먼저 준비해둔 쪽을 택했다.</p><p>    </p><p>그 준비가 드러난 작품이 MBC ‘태왕사신기’였다. 오디션장에서 제작진이 말을 탈 수 있느냐고 묻자 박성웅은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실제 실력보다 먼저 나온 것은 간절함이었다. 이후 촬영 현장에서는 승마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자신에게 온 기회를 붙잡았다.</p><p>    </p><p>기회는 늘 공평하게 오지 않는다. 다만 준비해둔 사람에게 왔을 때 더 오래 머문다. 박성웅은 배역이 없어도 몸을 만들었고, 일이 없어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 시간이 쌓여 뒤늦게 찾아온 순간을 놓치지 않게 했다.</p><p>    </p><p>‘심우면 연리리’에서 성태훈은 익숙하지 않은 농촌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회사에서 쓰던 방식은 밭과 마을 앞에서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는 다시 배우고, 부딪히고, 가족을 위해 버틴다. 박성웅의 실제 시간과 성태훈의 극 중 하루가 겹쳐지는 지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2918_ada51c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 화면 캡처. / KBS '심우면 연리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3. 고개를 숙여도 자신을 낮추지는 않았다</h3><p>    </p><p>‘태왕사신기’ 오디션 당시 박성웅은 김종학 감독 앞에서 무릎을 굽히며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매달린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배역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포기했다는 뜻과는 달랐다.</p><p>    </p><p>그는 오랫동안 조·단역을 거치면서도 언젠가는 더 큰 배역을 맡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이름이 앞에 놓이지 않는 시간에도 카메라 앞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았다. 그래서 오디션장에서 고개를 숙인 장면은 굴욕보다 절실함에 가까웠다.</p><p>    </p><p>그 절실함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터졌다. 박성웅은 이중구 역으로 관객에게 강하게 남았다. 거친 말투와 무게감 있는 걸음, 서늘한 표정이 한데 묶이며 박성웅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p><p>    </p><p>이중구는 갑자기 만들어진 인물이 아니었다. 오랜 무명, 수많은 오디션, 몸으로 익힌 현장 감각이 쌓인 뒤 나온 결과였다. 박성웅은 자신에게 온 배역을 붙잡았고, 그 배역은 다시 박성웅을 대중 앞에 세웠다.</p><p>    </p><h3>4. 가장 어려운 때 가장 큰 약속을 했다</h3><p>    </p><p>박성웅의 삶에서 배우 신은정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태왕사신기’ 현장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이후 부부가 됐다. 박성웅은 과거 방송에서 신은정에게 마음을 전했던 순간을 직접 이야기한 적이 있다.</p><div><strong>결혼을 결심했을 때 박성웅의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300만원을 들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짜리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2700만원을 대출받았고, 집 안에 살림살이가 없어 여행용 트렁크 위에서 밥을 먹던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신은정은 그의 곁에 섰고, 박성웅은 그 믿음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strong></div><p>    </p><p>그 약속은 박성웅에게 또 다른 버팀목이 됐다. 배우로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만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해졌다. 그래서 그의 지난 시간은 혼자 버틴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는다. 곁에 있는 사람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틴 이야기이기도 하다.</p><p>    </p><p>‘심우면 연리리’에서 박성웅이 맡은 성태훈 역시 가족을 앞에 둔 인물이다. 회사에서 밀려나듯 농촌에 내려왔지만,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가족을 붙잡아야 한다. 박성웅이 그려내는 가장의 표정이 가볍게 보이지 않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p><p>    </p><p>박성웅은 오래전 편의점 카운터를 지키던 무명 배우였다.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가 됐다. 그 사이에는 화려한 한순간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도망칠 길을 남겨두지 않은 선택, 기회가 오기 전부터 몸을 만든 시간, 오디션장에서 고개를 숙이면서도 자신을 믿은 태도, 가장 어려운 때 한 약속을 지키려 한 마음이 있었다.</p><p>    </p><p>KBS 2TV ‘심우면 연리리’ 속 성태훈은 낯선 마을에서 다시 살아갈 방법을 찾는다. 박성웅의 지난 시간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이 없어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이름이 불리지 않아도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지금 박성웅이 연기하는 성태훈에게서 오래 버틴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 까닭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33101_faac40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성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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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8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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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2039136916.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20: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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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39일 만에 전해진 아일릿 모카 근황...깜짝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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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일릿(ILLIT) 모카가 드디어 돌아왔다.</p><p>    </p><p>약 39일간의 공백을 끝내고 29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팬들과 다시 만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03922_490b4d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일릿 모카. / 아일릿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지난달 2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모카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p><p>    </p><p>모카의 활동중단 이유가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일었다. 활동 중단 발표 다음 날 모카는 직접 팬 커뮤니티에 "너무 걱정말아요~ 자주 찾아올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p><p>    </p><p>아일릿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마밀라피나타파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잇츠미'는 테크노 장르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너의 최애는 바로 나야"라고 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카는 앨범 발매 전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던 만큼 완전체 무대는 이날이 처음이었다.</p><p>    </p><p>복귀 소식은 29일 위버스 공식 공지를 통해 알려졌다. 빌리프랩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며 "모카가 음악방송 마지막 주 무대에 함께한다"고 전했다.</p><p>    </p><p>이날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아일릿은 타이틀곡 'It's Me(잇츠미)'를 5인 완전체로 선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203942_536625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일릿 모카가 29일 컴백했다. / 아일릿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모든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소속사는 컨디션과 준비 상황을 고려해 일부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6일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연습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한 사정으로 불참한다.</p><p>    </p><p>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일릿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 팬은 "드디어 내 친구들이 완성됐어"라고 썼고 또 다른 팬은 "모카가 돌아왔다니 대박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야호! 모카 최고야", "온 우주가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해외 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 해외 팬은 "세상에, 그녀가 너무 그리웠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 댓글에는 좋아요가 1700개 넘게 달렸다. 다음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한 팬은 "이번엔 못 가. 다음에 만날 땐 꼭 같이 놀자"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0IPFnp2Tdg?si=O0fWAIBXezdcHme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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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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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949063033.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9: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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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깜짝 2위 오른 '최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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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에 올린 9분짜리 영상이 할리우드 영화로 탄생했다. 영화 '백룸'이 지난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4918_9d0db9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백룸' 예고편 캡처. / 유튜브 '바이포엠스튜디오 BY4M 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룸'은 전날 3만 32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한국영화 '군체'(12만 5433명)에 이어 2위, 외화 중에서는 단독 1위다. 누적 관객수는 8만 7868명으로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131_c49251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9일 박스오피스 순위.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영화의 감독은 2005년생 케인 파슨스다. 16세이던 2022년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룸' 영상을 올렸고, A24가 이를 보고 영화화를 제안했다. 파슨스는 17세에 A24와 역대 최연소 연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개봉일인 29일 기준 그의 나이는 스물이다.</p><p>    </p><p>'백룸'은 2019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인터넷 공포 괴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백룸 뜻은 특정 벽이나 바닥을 우연히 통과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초자연적 공간으로, 이 기이한 공간이 영화의 배경이 된다.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한 클락(치웨텔 에지오포 분)과 메리(레나테 레인스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255_088c8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A24,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이끄는 아토믹 몬스터, '기묘한 이야기'의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백룸 제작비는 1000만 달러 수준이다.</p><p>    </p><p>흥행 페이스는 A24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르다. 개봉 첫날 5만 4100명을 끌어모으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개봉 첫날 4만여 명)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개봉 첫날 6000여 명)를 모두 넘어섰다. 같은 리미널 스페이스 장르인 '8번 출구'(개봉 첫날 3만 1965명)와 지난해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노이즈'(개봉 첫날 2만 8162명)도 큰 격차로 앞질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334_466c47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관객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관람객은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압박감이 놀라웠다", "공간이 주는 공포는 확실히 대단하다"며 호평했다. 반면 다른 관람객들은 "세계관 설명이 불친절하고 후반부 서사가 난해하다", "기대보다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2.93%를 기록하고 있다.</p><p>    </p><p>'백룸'은 현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전국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95445_d873a1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룸 예고편 캡처. / 유튜브 '바이포엠스튜디오 BY4M 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p><div><strong>※ 박스오피스 순위 (2026년 5월 29일 기준)</strong></div>    <p>1위 군체 / 12만 5433명 (누적 250만 3903명)</p>  <p>2위 백룸 / 3만 3233명 (누적 8만 7868명)</p>  <p>3위 마이클 / 1만 8579명 (누적 125만 8252명)</p>  <p>4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 1만 2037명 (누적 3만 9671명)</p>  <p>5위 상자 속의 양 (NEW) / 5408명 (누적 5408명)</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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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7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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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855446119.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8: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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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방선거 투표율 첫날부터 역대 최고…전국 10.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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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방선거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p>    </p><p>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10.39%(오후 5시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1일차 최고치를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85552_fbc478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 중 기표 도장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463만 98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p><p>시도별로는 전남이 155만 8206명 중 31만 9437명이 투표해 20.50%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 17.63%, 강원 13.05%, 광주 12.76%가 뒤를 이었다. 대구는 204만 9683명 중 16만 5762명이 투표해 8.0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p><p>수도권은 서울 9.93%, 인천 9.05%, 경기 8.68%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외 경남 11.02%, 제주 11.01%, 세종 10.94%, 충북 10.79%, 경북 10.74%, 충남 10.34%, 울산 9.62%, 부산 9.57%, 대전 9.57%로 나타났다.</p><p>전남 내에서는 신안군이 3만 8705명 중 1만 4868명이 투표해 38.41%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는 14.31%로 가장 낮았다. 광주에서는 동구가 15.50%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가 10.82%로 가장 낮았다.</p><p>아직 투표하지 못했다면 30일 하루가 남았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투표일과 달리 오후 6시에 마감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어 직장이나 여행지 근처 투표소를 이용해도 된다.</p><p>사전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 또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사전투표소 찾기'를 입력하면 가까운 투표소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면 인정되지만 화면 캡처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85617_a71d5f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만덕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시도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9일 오후 5시 기준)</strong></div><p>전남 155만8206명 중 31만9437명 투표 (20.50%)</p><p>전북 150만9853명 중 26만6206명 투표 (17.63%)</p><p>강원 132만9742명 중 17만3516명 투표 (13.05%)</p><p>광주 118만9519명 중 15만1773명 투표 (12.76%)</p><p>경남 277만5745명 중 30만5845명 투표 (11.02%)</p><p>제주 56만5350명 중 6만2256명 투표 (11.01%)</p><p>세종 30만9134명 중 3만3822명 투표 (10.94%)</p><p>충북 139만6588명 중 15만718명 투표 (10.79%)</p><p>경북 202만2861명 중 23만6536명 투표 (10.74%)</p><p>충남 185만7239명 중 19만2034명 투표 (10.34%)</p><p>서울 831만9134명 중 82만6372명 투표 (9.93%)</p><p>울산 93만6171명 중 9만19명 투표 (9.62%)</p><p>부산 285만7335명 중 27만3334명 투표 (9.57%)</p><p>대전 125만891명 중 11만9742명 투표 (9.57%)</p><p>인천 266만3459명 중 24만941명 투표 (9.05%)</p><p>경기 1187만8997명 중 103만1503명 투표 (8.68%)</p><p>대구 204만9683명 중 16만5762명 투표 (8.09%)</p><p>    </p><div><strong>■ 전남 시군별 사전투표율 (높은 순)</strong></div><p>신안군 3만8705명 중 1만4868명 투표 (38.41%)</p><p>진도군 2만5342명 중 8552명 투표 (33.75%)</p><p>함평군 2만7154명 중 8324명 투표 (30.65%)</p><p>강진군 2만8803명 중 8756명 투표 (30.40%)</p><p>장흥군 3만986명 중 9197명 투표 (29.68%)</p><p>고흥군 5만4928명 중 1만6109명 투표 (29.33%)</p><p>완도군 3만9814명 중 1만1489명 투표 (28.86%)</p><p>담양군 4만279명 중 1만1492명 투표 (28.53%)</p><p>보성군 3만3946명 중 9599명 투표 (28.28%)</p><p>곡성군 2만5668명 중 7210명 투표 (28.09%)</p><p>구례군 2만2104명 중 6084명 투표 (27.52%)</p><p>영광군 4만7621명 중 1만2032명 투표 (25.27%)</p><p>장성군 3만8722명 중 9434명 투표 (24.36%)</p><p>해남군 5만6328명 중 1만2456명 투표 (22.11%)</p><p>영암군 4만5388명 중 9911명 투표 (21.84%)</p><p>나주시 9만9957명 중 1만9580명 투표 (19.59%)</p><p>화순군 5만4118명 중 1만171명 투표 (18.79%)</p><p>목포시 17만3245명 중 2만9685명 투표 (17.14%)</p><p>무안군 7만9568명 중 1만4646명 투표 (18.41%)</p><p>순천시 23만4933명 중 3만6751명 투표 (15.64%)</p><p>광양시 13만2358명 중 2만418명 투표 (15.43%)</p><p>여수시 22만8239명 중 3만2672명 투표 (14.31%)</p><p>    </p><div><strong>■ 광주 구별 사전투표율 (높은 순)</strong></div><p>동구 9만2274명 중 1만4300명 투표 (15.50%)</p><p>남구 17만5272명 중 2만5108명 투표 (14.33%)</p><p>북구 35만9547명 중 4만7208명 투표 (13.13%)</p><p>서구 23만9877명 중 3만251명 투표 (12.61%)</p><p>광산구 32만2549명 중 3만4906명 투표 (10.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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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6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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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48305486.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5: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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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싸이 흠뻑쇼 2026 일정 확정, 가격·선예매·티켓팅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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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싸이 흠뻑쇼 2026 전국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4838_d9cd4b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와 블랙핑크 로제(오른쪽)가 지난해 6월 28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5 - 인천'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피네이션은 29일 싸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6 – 오래 달리기'(이하 싸이흠뻑쇼 2026) 개최 도시와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 높이 뻗은 물줄기와 싸이를 형상화한 호랑이 캐릭터가 올여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p><p>    </p><p>■ 2026 싸이 흠뻑쇼 일정, 전국 9개 도시 14회 공연</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5025_addbe7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싸이 흠뻑쇼 2026 일정. / 싸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싸이흠뻑쇼 2026은 오는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7월 4일과 5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7월 1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7월 17일과 18일 서울대공원 주차광장, 7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8월에는 1일과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15일과 1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거쳐 22일과 23일 대전목원대학교 대운동장 피날레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총 9개 도시 14회 공연이다.</p><p>■ 티켓팅은 6월 4일, NOL 티켓에서</p><p>    </p><p>싸이 흠뻑쇼 2026 선예매는 오는 6월 4일 낮 12시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NFT 선예매로 먼저 열린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후 8시 시작된다. 싸이흠뻑쇼 가격은 지난해 스탠딩 SR 기준 18만 5000원 수준이었으며 물 제한석은 9만 9000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선택할 수 있다.</p><p>    </p><p>■ 싸케팅 성공하려면 이것부터</p><p>    </p><p>흠뻑쇼 티켓팅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대기 인원이 몰려 몇 초 차이로 좌석 확보 여부가 갈린다. 가장 먼저 NOL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기본 배송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인터파크 페이에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는 것도 필수다. 결제 순으로 티켓이 판매되기 때문에 카드 등록 여부가 당락을 가른다. 예매 3일 전까지는 모두 마쳐두는 것이 좋다.</p><p>    </p><p>브라우저 팝업 차단 해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매창이 팝업으로 열리는 방식이라 차단 상태면 창 자체가 뜨지 않는다. 접속 기기는 PC 한 창, 모바일 한 창으로만 준비해야 한다. NOL 티켓은 창 하나로만 예매가 가능하고 여러 탭을 열면 오류가 난다.</p><p>    </p><p>예매 당일에는 정각 20분 전부터 공연 페이지를 띄워두고 대기해야 한다. 예매 버튼이 활성화되는 순간 바로 클릭하고, 좌석 선택 화면에서는 고민 없이 즉시 선택한 뒤 결제로 넘어가야 한다. 좌석을 고르다 시간을 쓰면 그 사이에 자리가 사라진다.</p><p>    </p><p>1차 예매에 실패했다면 취소표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 공연일 기준 일정 기간 전부터 취소 수수료가 붙기 시작하는데, 그 직전 시점에 취소되는 표가 생긴다. 인터파크 앱 알림을 켜두고 수시로 확인하면 취소표를 잡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5218_57876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가 지난 2024년 8월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가진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인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공연 당일 준비물</p><p>    </p><p>스마트폰 방수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압 물줄기가 예상보다 훨씬 세기 때문에 방수팩 없이 갔다가 휴대폰을 잃는 경우가 매년 나온다. 모자나 썬캡, 고글, 젖어도 무방한 신발, 방수 가방도 미리 챙겨야 한다. 여벌 옷과 마른 수건, 큰 지퍼백을 준비해두면 공연이 끝나고 유용하다.</p><p>    </p><p>■ 2011년부터 이어온 여름의 상징</p><p>    </p><p>싸이흠뻑쇼는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5년에는 인천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p><p>    </p><p>2025 흠뻑쇼에는 로제, 지드래곤, 세븐틴 부석순, 제이홉, 지코, 화사, 비, 이적, 에픽하이 등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26 흠뻑쇼 게스트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p><p>    </p><p>한편, 피네이션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피네이션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젖고 뛰며 무더위를 날리는 축제라는 것이 흠뻑쇼만의 정체성이라는 설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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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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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2604809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5: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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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인당 최대 50만 원 줍니다”…2026 청년 운전면허 지원금,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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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운전면허를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학원 등록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지자체별로 취득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모르고 지나치면 그냥 날리는 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612_f42258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이 수능이 끝나고 신규 면허취득에 나선 학생들과 연말을 앞두고 면허 갱신을 위해 몰린 민원인들로 붐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0년 전 39만 5000원이었던 운전면허 학원비는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77만 원까지 올랐다. 서울은 최고 90만 원을 넘기는 곳도 있다.</p><p>    </p><p>두 배 가까이 뛴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청년을 대상으로 취득 비용 환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전국 공통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마다 따로 운영하는 사업이어서 금액과 신청 조건이 지역마다 다르다.</p><p>    </p><div><strong>이 제도는 면허를 먼저 취득하고 비용을 낸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개인 계좌나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사후 환급 방식으로 운영된다.</strong></div><p>    </p><p><strong>중앙정부 예산이 아니라 각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이어서 배정 예산이 소진되면 공고 기간보다 일찍 마감된다.</strong> 면허를 취득한 직후 지체 없이 신청해야 하는 이유다.</p><p>    </p><h3>2026 청년 운전면허 지원금 지역별 금액은?</h3><p>    </p><p>경남 의령군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거주하는 청년이 1·2종 보통 면허를 신규 취득하면 필기·기능·도로주행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포함해 최대 50만 원을 의령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337_a09ea5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의령군온라인청년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p><p>    </p><p>경남 김해시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60%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1·2종 보통 면허를 신규 취득한 청년이 대상이다.</p><p>    </p><p>다만 2026년 상반기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내년 공고는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p><p>    </p><p>강원 홍천군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하 청년이 관내 운전전문학원에서 면허를 취득할 경우 학원비의 50%를 분기별로 본인 계좌에 입금해 준다.</p><p>    </p><p>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p><p>    </p><p>경남 진주시는 2007년생과 2008년생(18~19세)을 대상으로 1·2종 보통 면허 취득 시 진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p><p>    </p><p>2025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진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이 대상이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면허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11월 13일 이후 면허를 취득한 경우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p><p>    </p><p>부산 사상구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포함한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 실비로 지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638_6b2bee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생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위에 소개한 지역 외에도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유사한 사업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p><p>    </p><p>저소득 구직자는 지자체 지원과 별도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I유형 참여자는 구직활동을 이행하면 구직촉진수당으로 월 60만 원을 최장 6개월간 받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있으면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p><p>    </p><p>상담을 통해 운전면허를 훈련 항목에 포함시키면 취득 비용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가구 단위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청년은 5억 원 이하)이고 취업경험이 2년 내 100일 이상인 실업자다.</p><p>    </p><h3>운전면허 지원금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h3><p>    </p><p>복지로 또는 보조금24에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으로 검색하거나, 거주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검색하면 해당 지역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2358_ef886f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업무로 붐비는 운전면허시험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출 서류는 운전면허증 사본, 응시확인서 또는 합격확인서, 학원비 결제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이 기본이다.</p><p>    </p><p>학원비 영수증은 반드시 본인 명의로 발급된 신용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이어야 한다. 지자체에 따라 주민등록초본이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추가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공고문을 미리 읽어두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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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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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2156058264.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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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도장부터 찍지 마세요…요즘 5060 부부가 '황혼이혼' 대신 택한다는 전략 3가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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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혼인 3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이혼의 1위를 차지했다.</p><p>    </p><p>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혼인 지속기간이 30년 이상인 이혼 비중이 전체의 17.7%로, 5~9년 구간(17.3%)을 처음으로 제쳤다. 남녀 모두 60세 이상인 이혼은 1만 3743건으로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6%로 역대 최대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618_379fb1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 부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십 년을 참고 살아온 부부들이 결국 법원으로 향하는 일이 늘었지만, 실제로는 그 문 앞에서 멈춰 선 부부들이 훨씬 더 많다. 이혼이 두려워서가 아니다. 따져보면 이혼이 훨씬 손해라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p><p>    </p><p>30년 치 연금이 반으로 쪼개지고, 아파트는 팔아야 하며, 혼자 감당해야 할 건강보험료까지 새로 생긴다. 2026년 현재 50·60대 부부들 사이에서 이혼 대신 조용히 퍼지고 있는 선택지 세 가지를 짚는다.</p><p>    </p><h3>3위. 연금·상속은 그대로, 간섭은 없애는 '졸혼'</h3><p>    </p><p>졸혼(卒婚)은 법적 혼인은 유지하면서 부부로서의 의무적인 동거와 간섭을 내려놓는 방식이다.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먼저 확산된 후 한국의 5060 세대 사이에서도 빠르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656_471fb4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부부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졸혼의 가장 큰 실익은 법적 권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다. 이혼하는 순간 가장 먼저 손실이 발생하는 곳이 국민연금이다. 이혼 후 혼인 기간 5년 이상을 충족한 배우자는 분할연금 제도에 따라 상대방 노령연금의 혼인 기간 해당분 절반을 가져갈 수 있다. </p><p>    </p><p>30년을 함께 산 부부라면 그 30년 치 연금이 정확히 반으로 나뉜다. 이혼 당시 재산분할에서 '연금은 청구하지 않겠다'고 합의를 해도 소용없다. 대법원은 분할연금 수급권은 합의로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p><p>    </p><p>상속도 마찬가지다. 법적 배우자는 직계비속 또는 직계존속과 함께 공동상속인이 되며,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상속분의 1.5배를 받는다. 반면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인이 될 수 없다. 졸혼은 법적 관계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 권리가 유지된다.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 유족연금으로 사망자 노령연금의 60%를 받을 수 있다. 이혼했다면 단 한 푼도 받지 못한다.</p><p>    </p><p>졸혼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두 가지가 전제돼야 한다. 첫째는 재산의 명확한 정리다. 졸혼 상태에서는 법적으로 여전히 부부이기 때문에 한쪽이 빚을 지면 상대방에게도 영향이 생길 수 있다. 각자의 부채 현황을 정리하고, 필요하다면 재산 명의를 분리해두는 과정이 먼저다.</p><p>    </p><p>둘째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문서로 남기는 것이다. 구두 합의는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흔들린다. 졸혼을 선택한 부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조언이 있다. "규칙을 정하고, 지켜라"는 것이다.</p><p>    </p><p>나쓰이 마코가 쓴 《졸혼을 권합니다》(부키)는 일본에서 졸혼 개념을 처음 대중화한 책이다. 나쓰이는 "졸혼이란 상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한 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p>    </p><h3>2위. 각자 집, 각자 통장 – 'LAT(따로 또 같이)' 생활</h3><p>    </p><p>LAT는 Living Apart Together의 줄임말이다.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 독립된 거처를 갖고 사는 방식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60대 이상 부부의 새로운 생활 형태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은퇴 이후 각자의 생활 반경이 달라지는 시기에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731_2faf87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060 부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체적인 형태는 다양하다. 남편은 서울 아파트에, 아내는 고향이나 귀촌한 지역에서 각자의 루틴을 유지하며 주말이나 명절에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 또는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서로 다른 호실에 사는 경우도 있다. 거리가 아닌 '독립성'이 핵심이다.</p><p>    </p><p>LAT 생활은 이혼이 아니기 때문에 연금과 상속권이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건강보험료 측면에서 이혼과 확연히 갈린다. 이혼 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잃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 경우 소득·재산·자동차를 모두 합산해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2~3배 이상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법적 혼인 상태를 유지하면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등재되는 것이 가능하다.</p><p>    </p><p>LAT 생활의 현실적인 장벽은 비용이다. 두 집 살림을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고정 지출이 생긴다. 도심 오피스텔 월세, 관리비, 공과금을 합하면 최소 월 50만~7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그 때문에 LAT는 부부 각자가 어느 정도 독립적인 소득이나 자산을 갖고 있는 경우에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p><p>    </p><p>맞벌이로 각자 연금을 쌓아온 부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건복지부가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 수급자는 93만 853쌍으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28.5%에 달한다. 2020년 42만 8000쌍에서 4년여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다. </p><p>    </p><p>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120만 원으로,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부부 노후 최소생활비 월 216만 6000원의 55.4% 수준에 불과하다. 부부 수급자 10쌍 중 9쌍(약 89%)이 합산 월 200만 원을 넘지 못한다. LAT 생활을 선택하기 전에 연금액과 추가 주거비를 먼저 대조해봐야 하는 이유다.</p><p>    </p><p>사회학자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저서 《한국 사회의 가족》(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한국에서 부부 관계의 만족도는 함께하는 시간의 길이보다, 각자가 얼마나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p><p>    </p><h3>1위. 같은 집, 다른 삶 – '생활 분리' 계약</h3><p>    </p><p>경제적으로 두 집 살림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처분이 쉽지 않은 경우라면 한 집 안에서 각자의 영역을 명확히 나누는 '생활 분리'가 현실적인 1위 선택지가 된다. 이 방식이 1위인 이유는 가장 많은 5060 부부에게 실제로 적용 가능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804_53b65e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생활 분리는 단순한 냉전 상태와 다르다. 명확한 원칙과 합의 위에 세워진 방식이다. 침실은 각자 따로 쓰고, 식사는 각자 해결하거나 분담 방식을 정해둔다. 가사 노동도 구역을 나누어 책임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묻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상대의 외출 시간, 지인 관계, 취미 활동에 끼어들지 않는다. 집을 공유하는 대신 삶은 공유하지 않는 것이다.</p><p>    </p><p>이 방식이 갖는 실질적 이점은 세 가지다. 첫째, 주거 자산을 지킨다. 이혼하면 아파트를 팔거나 한쪽이 지분을 정리해야 한다.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아파트 한 채를 반으로 나누면 두 사람 모두 제대로 된 주거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생활 분리는 이 손실을 막는다.</p><p>    </p><p>둘째, 건강보험료 부담이 유지된다. 이혼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재산보험료가 새로 부과된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211.5원으로, 재산 규모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p><p>    </p><p>셋째, 혼자 쓰러졌을 때,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할 때, 옆방에 누군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 하나가 의외로 큰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대화가 없어도, 같은 지붕 아래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노후의 고독감은 다른 무게를 갖는다.</p><p>    </p><p>생활 분리가 성공하려면 감정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 서운함을 보상받으려는 마음, 상대를 바꾸려는 시도, 과거를 꺼내 따지는 대화가 이 방식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저서 《오은영의 화해》에서 "관계에서 가장 오래가는 상처는 말로 해결하려 했지만 결국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라고 밝혔다. 생활 분리는 그 대화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다.</p><p>    </p><h3>이혼이 자유인지, 숫자가 자유인지</h3><p>    </p><p>황혼이혼을 결심하기 전, 따져야 할 항목들이 있다. 이혼 후 연금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오르는지, 주거 자산은 어떻게 정리되는지. 서울시가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울의 이혼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p><p>    </p><p>1인가구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9.9%를 차지해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황혼이혼과 1인가구 증가는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혼자 사는 삶이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계획 없이 맞이한 고령 1인가구는 경제적 압박과 고립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안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15827_54292f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서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졸혼, LAT, 생활 분리를 선택한 부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이혼할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계산해봤더니 이쪽이 훨씬 남는 장사였다"는 것이다. 감정이 아닌 숫자로 접근했을 때, 황혼이혼이 해방이 아니라 손실이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p><p>    </p><p>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30년간의 폭력이나 착취를 청산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부부라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혼이 맞는 선택이다. 결국 황혼의 문 앞에서 어느 길을 고를지는, 지난 30년을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이미 답을 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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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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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2313221501.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23: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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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화장실 청소 ‘이곳’부터 시작하세요… 그동안 세균을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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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날이 풀리면서 집 안 대청소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p><p>거실 먼지를 닦고, 주방 기름때를 지우고, 화장실 타일까지 문지른다. 하지만 그렇게 구석구석 닦으면서도 정작 가장 더러운 곳은 빠뜨리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333_f5244d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청소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로 매일 쓰는 샤워기 호스와 헤드 안쪽이다.</p><h3>매일 쓰는 샤워기 안쪽이 더 더러워</h3><p>샤워기는 물이 계속 흐르는 곳이라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벽면 수도꼭지와 샤워기 헤드를 잇는 호스 안쪽, 헤드 노즐 속에는 물때와 석회, 세균, 곰팡이가 쌓인다.</p><p>샤워 후 물을 잠가도 호스 안에는 물이 조금씩 남는다.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들기 쉬운 공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403_0f099c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청소하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샤워기 호스를 분리해 보면 안쪽에는 검은 물때가 붙어 있거나 물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과탄산소다에 10분만 담가도 물 색이 육수처럼 탁해지고, 하수구와 비슷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한다.</p><p>샤워기를 한 번도 청소하지 않았다면, 그 물줄기로 매일 샤워해 온 셈이다.</p><h3>뜨거운 물 붓자 떠오르는 찌꺼기</h3><p>준비물은 과탄산소다, 대야, 뜨거운 물, 깔때기, 칫솔, 몽키스패너다. 과탄산소다는 다이소에서 500g 기준 2000원에 살 수 있다.</p><p>먼저 몽키스패너로 아래쪽 연결 부품을 풀어 벽면 수도꼭지에서 분리한다. 위쪽 샤워기 헤드와 맞닿은 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풀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434_9c59ad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몽키스패너로 호스를 풀어내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분리한 호스와 헤드는 대야에 담고,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뿌린다. 헤드 노즐 안쪽에는 깔때기를 이용해 과탄산소다를 직접 넣는다. 그래야 겉이 아니라 안쪽에 낀 때까지 씻어낼 수 있다.</p><p>이때 욕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고,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 좋다. 뜨거운 물을 쓰기 때문에 손이나 얼굴에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512_30c891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과탄산소다를 샤워기 호스에 넣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야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곧바로 거품이 올라오며 반응이 시작된다. 호스 안에 고여 있던 찌꺼기와 물때가 물 위로 떠오른다.</p><p>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과 만나 산소 거품을 내며 때를 불린다. 알칼리 성분은 기름때와 물때를 풀어준다.</p><p>10분 정도 지나면 대야 물이 탁하게 변한다. 이때 칫솔로 샤워기 노즐 안쪽과 헤드 출수구 그물망을 살살 닦아낸다. 이미 불어 있어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때가 떨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631_719987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헤드를 칫솔로 닦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닦아낸 뒤에는 흐르는 물로 여러 번 헹군다.</p><h3>다시 조립한 뒤 꼭 해야 할 일</h3><p>헹군 뒤에는 분리했던 고무 패킹을 빠뜨리지 않고 제자리에 끼운다. 이후 호스와 헤드를 다시 조립한다.</p><p>연결 부위가 플라스틱이라면 몽키스패너로 살짝 잠기는 정도만 조인다. 너무 세게 조이면 금이 가거나 부품이 망가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231548_eadaa2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샤워기 호스 안쪽에 남아 있던 과탄산소다 찌꺼기를 빼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조립을 마쳤다면 물을 틀어준다. 이때 손으로 헤드 출수구를 꽉 막았다가 갑자기 떼는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p><p>막혔다가 한꺼번에 터지는 수압이 호스 안쪽에 남아 있던 과탄산소다 찌꺼기와 때를 밀어낸다. 탁한 물이 계속 나온다면 같은 동작을 몇 번 더 반복한다.</p><p>맑은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청소가 끝난 것이다.</p><p>마지막으로 샤워기를 청소한 때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오늘은 호스부터 열어보자. 매일 쓰는 샤워기일수록 안쪽부터 씻어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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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3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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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935563157.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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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환불 공지 이틀 만에…스타벅스, 결국 '중대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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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타벅스코리아가 전액 환불을 공지한 지 이틀 만에 무기명 실물 선불카드 신규 판매를 다음 달 1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p><p>    </p><p>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는 e카드 교환권 판매도 함께 제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93609_4cdfca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벅스 로고. / JRomero04- 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타벅스 측은 실물 및 e카드가 부당한 현금화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전 잔액을 조건 없이 전액 돌려주는 한시적 환불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p>    </p><p>기존에는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써야만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고객 불만이 거세지자 조건을 한시적으로 없앴다.</p><p>    </p><p>이 방침이 알려지자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카드를 산 뒤 매장에서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거래가 온라인에서 잇따랐다. </p><p>    </p><p>KT알파가 운영하는 기프티쇼 비즈에서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최대 12% 할인된 8800원에 살 수 있었다. </p><p>    </p><p>이번 환불 조치로 계정당 최대 200만원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최대 20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악용 우려가 커졌다. </p><p>    </p><p>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카드깡 시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p><p>    </p><p>이에 기프티쇼 비즈는 이날부터 스타벅스 e카드(1만·2만·3만·5만·7만원권) 기업 간 거래 판매를 중단했다. GS&amp;쿠폰에서도 10만원권 판매가 일제히 멈췄다.</p><p>    스타벅스 관계자는 "카드 환불 규정과 관련해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p>    <p>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텀블러 할인 이벤트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p><p>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한 뒤 직접 사과에 나섰다.</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93716_4724c1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벅스 환불 공지. / 스타벅스</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 스타벅스 환불 방법·처리 기간·소요시간</strong></div><p>    </p><p>스타벅스 카드 환불 방법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 신청이 가능하다. </p><p>    </p><p>앱에 접속한 뒤 Pay 메뉴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선택하고, 내 카드 관리에 들어가면 잔액 환불 메뉴가 있다. 환불받을 계좌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명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p><p>    </p><p>환불 처리 기간은 신청 후 7영업일 이내다. 환불 소요시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은 포함되지 않는다. </p><p>    </p><p>환불 진행 중 앱에서 상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 고객센터에 접수 번호를 확인해 문의하면 된다. 입금 처리 전이라면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요청도 가능하다.</p><p>    </p><p>스타벅스 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실물 카드는 앱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매장 방문 시에는 실물 카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p><p>    </p><p>계정당 환불 가능한 최대 금액은 200만원이다. 6월 14일 이후에는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받을 수 있는 기존 규정이 다시 적용된다.</p><p>    </p><div><strong>■ 카카오 스타벅스 환불·기프티콘은 별도</strong></div><p>    </p><p>카카오톡 기프티콘을 가진 경우라면 스타벅스 자사 카드 환불과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p><p>    </p><p>유효기간 이내라면 보낸 사람이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100% 취소가 가능하다. 유효기간이 만료됐다면 받은 사람이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 90%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p><p>    </p><div><strong>■ 스타벅스 회원탈퇴 방법은?</strong></div><p>    </p><p>탱크데이 논란을 계기로 스타벅스 회원탈퇴를 원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p><p>    </p><p>회원탈퇴를 즉시 원한다면 매장에 방문해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하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즉시 탈퇴가 가능하다. 6월 1일 이후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받은 뒤 탈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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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646215843.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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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외계인이 다녀간 줄…한국 전역에서 포착된 밤하늘 의문의 ‘미확인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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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미국 정부가 미확인 비행물체(UFO)와 미확인 이상현상(UAP) 자료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UFO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4630_9bc5f7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궤도에 있는 스타링크 위성 열차의 아티스트 묘사(3d 그림). / Raymond Cassel-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미 정부는 지난 8일 공식 사이트 ‘PURSUE’를 열고 UAP 자료 1차분을 공개했다. 22일에는 2차 자료도 추가로 내놨다. 공개 자료에는 1940~1950년대 뉴멕시코 군사 시설 인근 목격 기록부터 최근 미군이 공중·우주·지상·해상에서 수집한 영상과 보고서가 담겼다.</p><p>    </p><p>2019년 중동에서 적외선 센서로 촬영된 UAP 영상, 2022년 이란 인근 해상에서 편대를 이룬 미확인 물체, 2021년 시리아 상공에서 빠르게 움직이다 사라진 물체 등도 포함됐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기밀 뒤에 숨겨진 파일들이 오랫동안 다양한 추측을 불러왔다”며 “이제 미국 국민이 직접 볼 시간”이라고 밝혔다.</p><p>    </p><p>다만 미 국방부 산하 전방위 이상현상 해결국(AARO)은 외계 기술이나 외계 생명체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p><p>    </p><p>UFO를 둘러싼 관심이 커진 가운데, 밤하늘에서 UFO로 오해받기 쉬운 장면도 있다. 수십 개의 빛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다. 202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이 SNS에서 퍼졌을 때도 “외계인이 남긴 흔적 같다”, “은하철도 999 같다”, “UFO 편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당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FM(에펨)코리아'에도 밤하늘에서 여러 빛이 줄지어 이동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다.</p><p>정체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이었다. 발사 직후 위성들이 일렬로 이동하는 모습은 ‘스타링크 트레인’이라고 불린다.</p><p>    </p><h3>수십 개 빛이 줄지어 이동하는 까닭</h3><p>    </p><p>스페이스X는 팰컨9 로켓 한 발에 스타링크 위성 수십 기를 실어 한꺼번에 발사한다. 발사 직후 위성들은 각자 정해진 궤도에 자리 잡기 전까지 며칠 동안 한 줄처럼 붙어 이동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4651_79b1ed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3년 일본에서 목격된 스타링크 트레인. / X(옛 트위터)</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때 지상 약 550km 상공을 지나며 태양빛을 반사하면, 해가 진 뒤나 해 뜨기 전 어두운 하늘에서 수십 개 빛이 일렬로 지나가는 장면이 보인다. 일반 인공위성은 대개 한 점의 빛처럼 지나가지만, 스타링크 트레인은 여러 빛이 같은 속도와 간격으로 움직여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선 장면으로 비칠 수 있다.</p><p>    </p><p>며칠이 지나 위성들이 각자 궤도로 흩어지면 더 이상 긴 줄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후에는 개별 위성 하나씩만 관측된다.</p><p>    </p><p>가장 잘 보이는 때는 해가 진 뒤 한 시간 안팎이나 해 뜨기 한 시간 전이다. 지상에서는 어두운 하늘이 펼쳐지지만, 높은 궤도를 지나는 위성은 태양빛을 받아 밝게 보인다. 스타링크 공식 앱이나 ‘Star Walk’ 같은 위성 추적 앱을 이용하면 통과 시간과 방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p><p>    </p><h3>5월에도 이어진 발사…다시 보일 수 있는 ‘빛의 행렬’</h3><p>    </p><p>스타링크 트레인은 발사 직후 며칠 동안 비교적 잘 보인다. 스페이스X는 5월 하순에도 여러 차례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 올렸다. 발사 회차가 잦아지면 새 위성들이 줄지어 밤하늘을 지나가는 장면을 볼 가능성도 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4727_739ece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3년 한국에서 포착된 스타링크 트레인. / 온라인 커뮤니티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22일에는 스타십·슈퍼헤비 V3 첫 비행인 플라이트12도 진행됐다. 스타십은 비행을 계속하며 주요 시험을 마쳤지만, 슈퍼헤비 부스터는 귀환 단계에서 문제가 생겨 바다로 떨어졌다. 이 비행은 스타링크 트레인과 직접 맞닿은 장면은 아니지만, 스페이스X의 우주 발사가 얼마나 잦아졌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p><p>    </p><p>2019년 첫 발사 이후 스타링크는 세계 최대 저궤도 위성망으로 커졌다. 올해 3월에는 궤도에 오른 스타링크 위성이 1만 기를 넘어섰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12월부터 공식 서비스가 시작됐다.</p><p>    </p><h3>밤하늘 볼거리 뒤에 남은 천문 관측 부담</h3><p>    </p><p>스타링크 위성은 일반인에게는 흥미로운 밤하늘 볼거리지만, 천문학자들에게는 골칫거리다. 문제는 빛과 전파 두 갈래로 나뉜다.</p><p>    </p><p>먼저 빛이다. 천체 사진은 어두운 빛을 모으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오래 열어 둔다. 이때 위성이 화면을 가로지르면 사진 위에 긴 선이 남는다. 선이 지나간 자리의 별빛 정보는 흐려지거나 가려져 연구에 쓰기 어려워질 수 있다. 지상 망원경뿐 아니라 허블 우주망원경 사진에서도 인공위성 궤적이 찍히는 일이 보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4803_7d3449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세대 중형위성 2호(차중 2호)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가 3일 오후 4시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 뉴스1, 우주항공청 유튜브 갈무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칠레 세로 파촌 산 정상에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도 이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 이 천문대는 세계 최대급 디지털 카메라로 남반구 하늘을 반복 촬영하며 소행성, 초신성, 어두운 은하 등을 찾는 시설이다. 같은 하늘을 여러 번 찍어 작은 차이를 찾아내는 방식이라, 위성 궤적이 많아질수록 자료를 걸러내는 데 손이 더 많이 간다.</p><p>    </p><p>전파 간섭도 있다. 전파망원경은 우주에서 오는 희미한 전파를 잡아 은하와 별, 초기 우주를 연구한다. 그런데 인공위성에서 새어 나오는 전파가 섞이면 먼 우주에서 온 신호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p><p>    </p><p>호주 커틴대학교 연구팀은 전파망원경 이미지 약 7600만 장을 살펴본 결과, 일부 관측 자료에서 스타링크 위성 신호가 잡혔다고 밝혔다. 일부 구간에서는 전체 이미지의 약 30%에서 스타링크 신호가 감지됐다. 이 신호에는 위성이 통신 목적으로 보내는 전파뿐 아니라 위성 내부 전자장비에서 새어 나오는 비의도 전파도 포함됐다.</p><p>    </p><p>특히 전파천문 보호 주파수대에서도 간섭이 확인되면서 천문학계의 우려가 커졌다. 스페이스X는 위성 밝기를 낮추기 위한 장치와 전파 간섭 감시 협약 등을 내놨지만, 위성 수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이스X가 장기적으로 허가를 추진한 스타링크 위성 규모는 최대 4만 2000기에 이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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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6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444007506.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4: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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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 사전투표 날짜·시간·장소 찾기, 타지역 투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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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간과 날짜, 타지역·장소 찾기에 나선 유권자들이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411_d6e1e7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대표, '사전투표는 29일·3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6·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28일부터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또는 인용 보도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면서 사전투표 방법과 막판 판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p><p>    </p><p>◆2026 사전투표일·시간    ·    사전투표소 위치 찾기</p><p>    </p><p>2026 사전투표일은 5월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p><p>    </p><p>사전투표소는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별도 신청이나 신고도 필요 없다.</p><p>    </p><p><p>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전투표소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도와 구·시·군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사전투표소 목록과 주소가 나온다.</p>    <p>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도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면 주변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앱에서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어, 이동 중인 유권자나 주소지 밖에서 투표하려는 유권자에게 편리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5438_6fd8fd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위치 찾는 방법.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p>공항 이용객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도 확인할 수 있다. 출국이나 출장, 여행 일정으로 거주지 근처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지도 앱에서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운영 장소를 확인한 뒤 이용하면 된다.</p>  <p>다만 선거일인 6월 3일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는 투표 장소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449_760874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전투표소 설치된 인천공항.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전투표 방법·준비물</p>    <p>사전투표 준비물은 사진이 붙은 신분증이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 각급 학교 학생증 등 이름과 생년월일,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p>    <p>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PASS 앱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다만 앱을 직접 실행한 화면을 보여줘야 하며, 캡처 화면이나 저장 이미지는 본인 확인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p>    <p>투표할 때는 기표소 안에 비치된 기표용구만 사용해야 한다. 본인 도장이나 필기구로 표시한 투표지는 무효가 될 수 있다. 한 선거에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하며, 두 명 이상에게 기표하거나 후보자란을 벗어나 표시하면 무효표가 될 수 있다.</p>    <p>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했더라도 새 투표용지로 다시 받을 수는 없다. 투표 전 후보자 이름과 정당, 기표란을 확인한 뒤 신중하게 표시해야 한다.</p>    <p>◆2026 사전투표 타지역에서 하는 방법</p>    <p>2026 사전투표는 타지역에서도 가능하다. 주소지 밖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으로 분류된다.</p>    <p>관내선거인은 기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투표함에 바로 넣으면 된다. 반면 관외선거인은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기표가 끝나면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p>    <p>관외 사전투표지는 우체국을 통해 주소지 관할 선관위로 보내진다. 이후 선거일 개표 때 본투표함과 함께 개표된다. 이송과 보관 절차에는 참관, 녹화, 경찰 호송 등이 따른다.</p>    <p>◆사전 투표용지 몇 장?</p>    <p>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한 사람이 여러 선거를 한꺼번에 치른다. 시·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구청장, 광역의원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 기초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 선거가 함께 치러지기 때문이다.</p>    <p>이에 따라 일반 유권자는 최대 7장의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지역에서는 투표용지가 1장 더 추가돼 최대 8장을 받을 수 있다.</p>    <p>다만 무투표 당선 선거구가 있는 지역에서는 해당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지 않는다. 실제 투표용지 수는 지역과 선거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유권자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선거구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p>    <p>◆사전투표 참관인·CCTV 공개 여부</p>    <p>사전투표함과 관외 사전투표지는 선관위 관리 기준에 따라 보관·이송된다. 투표함 보관 장소와 이송 단계에는 참관, 녹화, 경찰 호송 등이 적용된다.</p>    <p>CCTV 공개 여부와 범위는 선관위의 선거별 안내에 따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권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관할 선관위 안내를 통해 사전투표함 보관 방식과 공개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p>    <p>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투표 인증사진은 투표소 밖에 마련된 표지판이나 포토존 앞에서 찍을 수 있다.</p>    <p>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는 행위도 금지된다.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위, 투표 사무원을 폭행·협박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p>    <p>사전투표 절차와 함께 관심을 받는 것은 주요 접전지 판세다.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면서 더는 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할 수 없는 만큼, 사전투표율과 막판 표심이 승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506_00541f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전투표 D-1' 유권자의 선택은.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에서 한 시민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연설을 들으며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울산시장 0.3%포인트 차…진보 단일화도 변수</p>    <p>가장 근소한 격차가 나온 곳은 울산이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울산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35.8%,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35.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0.3%포인트였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19.0%로 집계돼 진보 진영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로 남았다.</p>    <p>◆재·보궐 4곳도 박빙…평택을은 삼파전</p>    <p>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1%포인트 안팎 접전지가 나왔다. 울산 남갑에서는 에이스리서치 조사 기준 민주당 전태진 후보가 38%,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38.3%였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 민주당 김영빈 후보 33%,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 32%로 나타났다.</p>    <p>경기 평택을은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묶인 삼파전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30%,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25%,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23%를 기록했다.</p>    <p>부산 북갑에서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순위가 조사마다 바뀌었다.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에서는 하 후보 35%, 한 후보 31%였지만,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는 한 후보 40.7%, 하 후보 35.8%였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각각 20%, 17.9%였다.</p>    <p>◆서울시장, 조사별 격차 제각각</p>    <p>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도 조사별 편차가 컸다. 파이낸스투데이 의뢰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서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4.3%,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1.9%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두 후보 격차가 6%포인트였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였다.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는 정 후보 49.6%, 오 후보 36.4%로 격차가 13.2%포인트까지 벌어졌다.</p>    <p>반대로 펜앤마이크 의뢰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44%, 정 후보가 43.6%로 집계됐다. 같은 서울 선거를 두고도 우열이 뒤집힌 결과가 나오면서, 선거일 전까지 표심을 단정하기 어려운 판세가 됐다.</p>    <p>◆부산·경남·대구, 영남권도 접전</p>    <p>영남권도 막판 격전지로 떠올랐다. 부산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6개 조사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앞섰다.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는 전 후보 45.8%, 박 후보 39.5%였다.</p>    <p>경남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맞붙었다. 뉴스핌 의뢰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9.3%로 박 후보 40.5%를 앞섰지만, 에이스리서치와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우위를 보였다. 김 후보가 진보당 전희영 후보와 단일화를 마무리하면서 막판 표 결집 여부도 변수로 꼽힌다.</p>    <p>대구에서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와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대구MBC 의뢰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추 후보 47.1%, 김 후보 45.7%로 두 후보 격차가 1.4%포인트였다. 같은 기간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추 후보 50.9%, 김 후보 41.6%로 9.3%포인트 차가 났다.</p>    <p>◆전북 무소속 김관영 선전…충남은 박수현 우세</p>    <p>전북과 충남 역시 여야가 막판까지 공을 들이는 지역이다. 전북에서는 현역인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경쟁 중이다.</p>    <p>민주당 경선 당시 김 후보에게는 현금 살포 의혹이, 이 후보에게는 식사비 대납 의혹이 각각 제기됐다. 민주당은 김 후보를 제명했고, 이 후보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결론을 냈다. 전라일보 의뢰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는 김 후보 51.9%, 이 후보 35.3%였다.</p>    <p>충남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현역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와 맞붙었다. 코리아리서치센터 조사에서는 박 후보 44%, 김 후보 35%였고, 한민리서치 조사에서는 박 후보 46.5%, 김 후보 40.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충남을 지켜야 할 지역으로 보고 막판 지원에 나서고 있다.</p>    <p>◆블랙아웃 이후 변수는 사전투표율·부동층</p>    <p>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8일 오전 9시 30분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는 지방선거 2143건, 재·보궐선거 86건 등 총 2229건이다. 지역별로는 전북 204건, 경남 131건, 충남 115건, 서울 112건 순이었다.</p>    <p>여야가 공통 경합지로 분류한 광역단체장 선거 지역은 서울·부산·울산·경남이다. 민주당은 전북을, 국민의힘은 충남을 자체 접전지로 보고 있다.</p>    <p>여론조사 공표가 멈춘 만큼 사전투표율, 막판 조직력, 부동층 선택이 최종 승부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광역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곳이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지역 권력의 향방과 향후 정국 주도권을 가늠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523_2c0a24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전투표 D-1, 절정을 향해가는 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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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159152592.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2: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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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교회도 동호회도 아니다…" 60대 이후 가장 조심해야 할 곳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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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고 퇴직금은 언제 바닥날지 모른다는 걱정이 쌓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 틈을 파고드는 곳들이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로 60대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곳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051_5fa556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동산 투자 설명을 듣고 있는 60대 부부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2025년 발표한 이슈통계에 따르면 사기 피해는 2016년 인구 10만 명당 1152건에서 2024년 4583건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전국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전체 보이스피싱 건수는 2021년 약 3만 건에서 2025년 8월 기준 약 1만 6000건으로 46% 감소했지만, 60대 이상 피해자 비중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p>    </p><p>이 사기들이 벌어지는 장소에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은 60대 이후 절대 발을 들이면 안 되는 3곳을 짚어본다.</p><p>    </p><h3>3위. 무료 식사와 건강검진으로 유혹하는 건강식품 판매장</h3><p>    </p><p>입장료도 없고 밥도 준다. 건강검진까지 무료로 해준다는 말에 이끌려 들어갔다가 수십만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사고 나오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229_9b4a4d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건강식품 판매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60대 여성.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법은 전화로도 이어진다. 머니투데이가 지난 2024년 1월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 텔레마케팅 업체는 고령의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거절 의사를 밝혀도 계속 설득하는 방식으로 건강보조식품을 강매했다. 결제일을 일부러 늦춰 14일 이내 반품 규정을 피해가기까지 했다. </p><p>    </p><p>문제는 이런 방식이 법적으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 했다는 증거를 잡기가 어렵고, 단순히 집요하게 설득한 것만으로는 형사처벌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p><p>    </p><p>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건강식품 관련 텔레마케팅 소비자 상담 건수는 2021년 1023건에서 2023년 1879건으로 2년 사이 거의 두 배로 늘었다.</p><p>    </p><p>현장 판매 방식은 더 교묘하다. 자식보다 살갑게 대하고, 오래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고, 건강 걱정을 함께해주는 척하다가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든다. 외로운 노년층일수록 이 방식에 더 쉽게 마음을 연다. 처음 한 번은 공짜처럼 보이지만 결국 한 달 생활비를 날리는 자리로 바뀐다. 무료라는 말이 붙은 순간 더 경계해야 한다.</p><p>    </p><h3>2위. 땅값이 오른다며 수익을 보장하는 기획부동산 사무소</h3><p>    </p><p>그린벨트 해제 예정지, 개발 호재가 있는 땅이라며 소액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유혹한다.</p><p>    </p><p>뉴시스가 지난 2021년 5월 보도한 서울북부지검 수사 결과에 따르면 A기획부동산 조직은 2017년부터 수년간 개발 가능성이 희박한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를 사들인 뒤 4~5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다. 피해자만 1만여 명, 거래차익은 1300억 원에 달했다. 이들은 전국에 1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 필지당 수십 명에서 수백 명씩 공유지분 형태로 매도했다. 압수 과정에서 관계자 주거지에서 30억 원 상당의 골드바와 현금, 외화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319_c384ca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은퇴 후 60대 부부가 부동산 투자를 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수사에서 또 다른 사례도 드러났다. 영농 의사가 없는 법인을 세워 가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은 뒤, 개발 가능성이 없는 농업진흥구역 내 농지를 피해자 100여 명에게 시세의 10배 가격으로 판매한 조직도 함께 적발됐다. 검찰 측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는 가정주부나 고령자"라며 "평생 모은 돈을 잃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p><p>    </p><p>부동산이라는 말이 주는 신뢰감, 개발 호재라는 말이 주는 기대감이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한 장도 확인하지 않은 채 수천만 원을 건네는 일이 반복되는 이유다. 개발 호재를 앞세운 곳일수록 반드시 공식 기관을 통해 실제 개발 계획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p><p>    </p><h3>1위.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 설명회장</h3><p>    </p><p>가장 위험한 곳은 결국 여기다. 월 수익률 10%, 원금 보장, 지금 가입하면 특별 혜택이라는 말이 난무하는 투자 설명회장이다. 가상자산, 유사수신, FX 마진거래, 다단계 투자까지 형태는 다양하지만 구조는 같다. 초기에 소액의 수익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뒤 더 큰 금액을 투자하게 만들고, 주변 인맥까지 끌어들이게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357_9f1c12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투자 설명회를 듣고 있는 60대 남성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미주중앙일보가 2025년 7월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검거한 사설 FX 마진거래 업체는 "매월 5%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400여 명으로부터 1400억 원대 투자금을 모집했다. 하위 투자자의 돈으로 상위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방식이었다. 총책이 이 중 185억 원을 수표로 인출해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으로 파악됐다.</p><p>    </p><p>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2025년 적발한 가상자산 블록딜 스와프 거래 사기 조직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투자금의 2%를 매일 지급한다"고 약속해 피해자 1408명을 끌어모았고, 이 중 85.9%가 50~70대 고령층이었다. 편취 금액은 328억 원이었다. </p><p>    </p><p>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사이버투자 사기는 단 한 해에 1만 2851건이 발생했고 검거율은 30.3%에 그쳤다. 피해를 입어도 돌려받기가 극히 어려운 이유다. </p><p>    </p><p>이 모든 사기 조직이 처음에 내세운 공통된 말이 있다. 원금 보장이다. 하지만 법적으로 원금을 보장하는 금융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원금 보장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p><p>    </p><p>많은 사람들이 60대 이후 위험한 곳을 으슥한 골목이나 낯선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작 위험한 곳은 따로 있다. 교회보다 더 친절하고 동호회보다 더 반갑게 맞아주는 곳, 깔끔한 사무실에 말 잘하는 사람이 있고 공짜 밥이 나오는 곳이다. 처음에는 잃을 것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는다. 그 방심이 평생 모은 노후 자금을 한순간에 날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p><p>    </p><div><strong>※ 이 글은 위키트리 경제 지식 창작 콘텐츠입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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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9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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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2252119854.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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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환갑 지나면 보인다…” 60대 이후 반드시 정리해야 할 친구 유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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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30대에는 명함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넓히는 것이 능력이었다. 40대에는 인맥이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 50대에도 오래 본 사람이라는 이유로 불편한 자리를 참아가며 나갔다. 하지만 환갑을 넘기고 나면 달라진다. 만나고 나서 마음이 편한지 불편한지가 더 선명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25220_34546e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0대 이후 반드시 정리해야 할 친구 유형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2025년 실시한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60대의 친밀한 지인 수는 평균 3.2명으로 1년 전보다 2명 이상 줄었다. 다만 같은 조사에서 60대의 인간관계 만족도는 6.4점으로 보통 이상을 유지했다. 관계의 수가 줄어도 만족도가 유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남은 관계의 질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60대 이후 반드시 정리해야 할 친구 유형 세 가지를 짚어봤다.</p><p>    </p><h3>3위. 만날 때마다 돈 이야기, 자식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h3><p>    </p><p>오랜 친구 사이에도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만날 때마다 자식이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 집을 몇 채 샀는지, 손자가 얼마나 잘 크는지 이야기가 반복된다. 처음에는 반갑게 듣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해진다. 내 이야기는 들어줄 생각 없이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관계는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인 발표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25425_5ce4e1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날 때마다 돈 이야기, 자식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60대 이후에는 퇴직과 함께 소득이 달라지고 자식들의 형편도 제각각이다. 이에 모임 자리에서 경제적 격차가 벌어질수록 이런 자랑이 더 날카롭게 느껴진다. 한국리서치가 2025년 실시한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p><p>    </p><p>만남 자체보다 만남에서 오는 피로가 쌓이면 관계를 이어가는 이유가 사라진다.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매번 비교당하는 자리를 계속 나갈 이유는 없다.</p><p>    </p><h3>2위. 내 편인 척하다가 뒤에서 험담하는 친구</h3><p>    </p><p>앞에서는 공감하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는 친구가 있다. 처음에는 눈치채기 어렵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설마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한 말이 엉뚱한 경로로 돌아오거나, 내 사정을 모를 사람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배신감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25441_b8b738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 편인 척하다가 뒤에서 험담하는 친구(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2024년 11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친밀한 지인이 없다는 사람이 전체의 7%에 달했다. 관계는 있지만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p><p>    </p><p>앞뒤가 다른 친구를 곁에 두는 것은 오히려 고립감을 키우는 일이다. 60대 이후에는 인간관계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신뢰할 수 없는 관계는 빨리 정리할수록 낫다.</p><p>    </p><h3>1위. 잘될 때만 나타나고 힘들 때 모른 척하는 친구</h3><p>    </p><p>진짜 관계는 어려운 순간에 드러난다. 좋을 때는 먼저 연락하고 함께 어울리다가 힘든 일이 생기면 연락이 뚝 끊기는 친구가 있다.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거리를 두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피하다가, 반대로 자기가 필요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나타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25454_8b5689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잘될 때만 나타나고 힘들 때 모른 척하는 친구(AI 생성).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자 사는 고령자의 18.7%는 어려울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노인 열 명 중 두 명 가까이가 위기 상황에서 기댈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숫자 안에는 겉으로는 관계가 있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아무도 없는 경우도 포함돼 있다. </p><p>    </p><p>로버트 월딩거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는 2023년 출간한 저서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에서 "좋은 관계야말로 행복의 핵심 요소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는 2023년 10월 이 책을 소개하며 85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 노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재산도 명예도 아닌 관계의 질이었다고 전했다. 결국 힘든 순간에 곁에 없는 친구는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도 진짜 관계라고 보기 어렵다.</p><p>    </p><p>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기준은 단순해진다. 오래 본 사람보다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해진다. 좋은 친구란 자주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삶을 소모시키지 않는 사람이다. 환갑 이후에는 사람을 늘리는 것보다 잘 정리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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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4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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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227035394.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2: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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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솔' 31기 경수♥순자 최커→현커, 옥순 “결혼설, 임신설 모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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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는 솔로' 31기 경수와 최종 커플을 이룬 순자가 방송 이후에도 여자 출연자 단체 대화방에서 고통이 이어졌다고 직접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옥순은 영호와 결별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22714_b77e41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31기 순자(좌), 정희(우)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7일 방송된 최종 선택에서 경수는 순자를 선택했고 순자도 경수를 받아들이며 커플이 됐다. 영식과 정희, 영호와 옥순도 각각 커플로 맺어지며 31기에서는 세 쌍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나솔' 31기 현커는 경수와 순자 단 한 쌍이다.</strong></div><p>    </p><p>최종 방송 직후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31기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불거진 뒷담화 논란에 대해 순자와 옥순, 영숙, 정희가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다.</p><p>    </p><p>순자는 준비해온 글을 읽으며 "단톡방 이름부터 '걸스토크'였다"며 "솔로나라에서 걸스토크를 빙자해 저를 힘들게 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특수한 환경이라 모두가 몰입했던 것이라 여기며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내려 했지만, 여자 출연자 단톡방에 초대된 뒤 더 힘든 순간들이 쌓였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22755_ad7381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31기 순자.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div></div><p>순자는 단톡방 안에서 받은 상처도 구체적으로 꺼냈다. 순자는 "솔로나라 안에서 겪은 서운함을 어렵게 이야기했더니 '너 되게 예민한 거 아니냐', '왜 분위기를 망치냐'는 반응이 돌아왔다"며 "그 이후 여자 출연자 모임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단톡방에서 경수와 아직 만나냐고 장난스럽게 묻는 질문도 달갑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p>    </p><p>영숙과 옥순의 연락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순자는 "5화가 지난 뒤에야 메시지가 왔다"며 그전까지는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알림창으로만 확인하고 읽지 않았다고 했다. 반면 정희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잘 풀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순자는 "지금 분위기가 너무 과열됐다"며 과도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p><p>    </p><p>이날 라이브에 함께 출연한 정희는 "방송을 다시 보며 너무 미성숙했다는 걸 깊이 느꼈다"며 "순자님께 전화하고 따로 연락드리며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말했다. 앞서 31기 정희는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정희는 이에 대해 "처음에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지만 사과 관련 댓글이 달리면서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자님의 마음과 제작진 입장까지 고려해 글을 내리고 라이브에서 직접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22902_46f3d6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솔' 31기 정희.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숙은 눈물을 보이며 "제 감정에만 집중하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숙은 순자가 요리할 때 조금이라도 도와줄 걸, 응급실 다녀왔을 때 괜찮냐고 물어볼 걸 싶더라며 후회를 전했다. 옥순은 "솔직함을 가장한 말과 참견으로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사자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더라도 계속 미안한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p><p>    </p><p>이번 논란은 방송 중 옥순이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를 두고 "경수를 묶어놨다", "외적으로 둘이 전혀 안 어울린다"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불거졌다. 이 대화는 옆방에 있던 순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순자는 스트레스로 위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MC 데프콘은 방송에서 "이건 너무 아니다. 세 사람은 순자에게 꼭 사과해라"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22927_1d4267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이 28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이날 라이브에서는 31기 최커의 근황도 공개됐다. 옥순은 라이브에 참석하지 못한 영호를 대신해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옥순은 "영호님이랑 잘 만났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해외에 나갈 일이 생겨서 방송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헤어졌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특히 옥순은 방송 기간 내내 따라다녔던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옥순은 "9주 동안 저를 괴롭혔던 결혼설, 임신설, 상견례설 모두 거짓이다. 영호님 부모님을 뵌 적도 없어서 반대도 없었다"며 "제가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영호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p><p>    </p><p>영식과 정희도 결별을 알렸다. 정희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갔는데 서로 감정이 커지다 보니 서운한 게 생기면서 사소한 다툼이 돼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반면 경수와 순자는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경수는 "이제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 해방감이 많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저는 연락도 잘 안 하는 스타일이고 일에 집중할 때는 일에만 집중한다"며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 잘 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p><p>    </p><p>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 기수인 '나는 솔로' 32기 돌싱특집 예고편도 공개됐다. 32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 출연자들로 꾸며지는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FjtiU87vXw?si=Jbphu7KqY4nYloN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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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4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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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715234786.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23: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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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오고 싶다더니…유승준이 직접 공개한 '억대' 픽업트럭, 대체 무슨 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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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유승준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병역 논란을 다시 언급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대형 픽업트럭 사진도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532_d17755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유승준이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진 속 차량은 검은색 포드 F-150 로쉬 슈퍼차저 장착 모델과 흰색 GMC 시에라 1500 드날리로 보인다. 두 차량 모두 미국식 풀사이즈 픽업을 떠올리게 하는 모델인 데다 억대 가격이 거론되는 차종이라 자동차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p><p>    </p><p>◆검은색 픽업의 정체…포드 F-150 로쉬 슈퍼차저</p><p>    </p><p>먼저 검은색 픽업트럭은 포드 F-150 로쉬(Roush) 슈퍼차저 장착 모델로 추정된다. 전면 그릴 중앙에는 빨간색 ‘ROUSH’ 레터링이 크게 들어갔고, 검은색 외장과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 펜더 플레어, 후드 통풍구가 더해져 일반 F-150보다 거친 인상을 낸다.</p><p>    </p><p>F-150은 포드의 주력 풀사이즈 픽업이다.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서 오랜 기간 높은 판매량을 이어 온 차종으로, 출퇴근과 장거리 주행, 짐 적재, 트레일러 견인까지 폭넓게 쓰인다. 여기에 로쉬 패키지가 더해지면 평범한 픽업트럭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으로 바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611_32569f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승준이 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로쉬 퍼포먼스는 포드 F-150과 머스탱 등 포드 차량용 고성능 패키지와 부품을 제작해 온 미국 튜닝 브랜드다. F-150 5.0L V8 엔진에 로쉬 TVS R2650 슈퍼차저 킷을 장착하면 최고출력은 705마력, 최대토크는 635lb-ft, 약 87.8kg·m까지 오른다.</p><p>    </p><p>일반 F-150 5.0L V8 모델이 400마력대 출력을 내는 점을 감안하면, 슈퍼차저 장착만으로 약 300마력 가까운 힘이 더 붙는다. 705마력은 웬만한 고성능 스포츠카와 견줘도 낮지 않은 수치다. 큰 차체와 높은 지상고를 가진 픽업트럭이 이 정도 출력을 낸다는 점에서, 사진 속 차량은 일반 대형 트럭보다 고성능 튜닝카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633_ce5c63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승준이 차량 앞에 앉아 있는 모습.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슈퍼차저는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강제로 밀어 넣는 장치다. 엔진 안으로 더 많은 공기를 보내면 더 많은 연료를 태울 수 있고, 그만큼 출력과 토크가 올라간다. 로쉬 TVS R2650 슈퍼차저 킷은 F-150 5.0L V8 엔진의 출력을 705마력까지 끌어올리는 부품이다. 큰 차체를 가진 픽업트럭에서도 강한 가속감을 낼 수 있게 만든다.</p><p>    </p><p>겉모습도 일반 F-150과 차이가 크다. 로쉬 전용 그릴과 레터링, 전용 휠, 오프로드 타이어, 서스펜션 세팅, 차체 하단 파츠가 들어간다. 사진 속 차량처럼 검은색 외장에 빨간 로쉬 레터링이 더해지면 고성능 픽업 특유의 인상이 한층 짙어진다.</p><p>    </p><p>가격도 높은 편이다. F-150 차량 가격에 로쉬 슈퍼차저 킷, 장착비, 외장 파츠, 휠과 타이어 비용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1억 원대에 이를 수 있다. 국내 정식 판매 모델이 아니라 한국으로 가져온다고 가정하면 운송비, 인증, 세금까지 추가된다.</p><p>    </p><p>◆흰색 픽업은 GMC 시에라 1500 드날리</p><p>    </p><p>검은색 F-150 옆에 보인 흰색 픽업은 GMC 시에라 1500 드날리(Denali)다. 큼직한 크롬 그릴과 도어 하단의 DENALI 레터링, 네모반듯한 차체 비율이 이 차의 고급 픽업 이미지를 만든다.</p><p>    </p><p>GMC 시에라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같은 계열의 풀사이즈 픽업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 F-150, 램 1500과 경쟁한다. 드날리는 GMC의 고급 트림명이다. 일반 픽업보다 실내 소재와 편의 장비를 높인 모델에 붙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652_85055f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승준이 다른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날리라는 이름은 북아메리카 최고봉인 알래스카 드날리산에서 따왔다. GMC는 이 이름을 고급 사양을 뜻하는 트림명으로 써 왔다. 시에라 드날리는 짐을 싣는 용도만 앞세운 차가 아니라, 레저와 장거리 이동까지 겨냥한 고급형 풀사이즈 픽업이다.</p><p>    </p><p>2025년형 GMC 시에라 드날리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얹는다. 최고출력은 426마력, 최대토크는 63.6kg·m다.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이며, 최대 견인 능력은 3945kg이다. 이 정도 견인 수치라면 대형 카라반이나 보트 트레일러까지 끌 수 있다.</p><p>    </p><p>이 차는 큰 배기량에서 나오는 힘이 장점이다. 6.2L V8 엔진은 낮은 회전수에서도 두툼한 토크를 낸다. 무거운 짐을 싣거나 고속도로를 오래 달릴 때도 엔진을 억지로 몰아붙이는 느낌이 덜하다. 미국에서는 캠핑, 보트, 트레일러 견인, 장거리 이동 수요가 많아 이런 풀사이즈 픽업이 꾸준히 팔린다.</p><p>    </p><p>국내에서도 GMC 시에라 드날리는 정식 판매되고 있다. 판매 가격은 드날리 트림 기준 9420만 원부터 시작한다. 대형 SUV보다 큰 차체, 6.2L V8 엔진, 고급 실내 사양을 갖춘 수입 픽업이라 국내 도로에서는 흔히 보기 어렵다.</p><p>    </p><p>◆고성능 F-150과 고급 시에라, 서로 다른 두 픽업</p><p>    </p><p>사진 속 두 차량은 같은 미국식 대형 픽업이지만 성격은 다르다. 포드 F-150 로쉬는 출력과 튜닝 감각을 앞세운 고성능 픽업이고, GMC 시에라 드날리는 고급 장비와 대배기량 V8 엔진을 앞세운 풀사이즈 픽업이다.</p><p>    </p><p>F-150 로쉬는 거친 외관과 705마력 출력으로 시선을 끈다. 시에라 드날리는 크롬 장식, 넓은 실내, 조용한 주행감, 높은 견인 능력을 내세운다. 한쪽은 튜닝카 감각이 강하고, 다른 한쪽은 고급 픽업에 가깝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835_8e223f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량 전신 모습.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가격 면에서도 두 차 모두 부담이 크다. GMC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 시작가가 9420만 원이며, 로쉬 슈퍼차저 F-150은 차량 가격과 튜닝 비용을 더하면 1억 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진 속 차량의 정확한 연식과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차 모두 억대 가격이 거론되는 모델이다.</p><p>    </p><p>국내 자동차 팬들이 더 크게 반응한 쪽은 검은색 F-150 로쉬다.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 정식 판매 모델이라 정보를 찾기 쉽지만, 로쉬 슈퍼차저 F-150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양이다. 전면 그릴의 로쉬 레터링과 외장 파츠만 봐도 일반 F-150과 다른 차라는 점을 알 수 있다.</p><p>    </p><p>◆차량 사진과 함께 다시 거론된 유승준 발언</p><p>    </p><p>차량 사진이 회자되면서 유승준의 과거 발언도 다시 거론됐다. 유승준은 지난해 8월 13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 모른다”며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라고 적었다.</p><p>    </p><p>당시 일부 누리꾼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유승준을 포함해 달라는 성명을 낸 일을 두고 직접 입장을 밝힌 글이었다. 이번에는 해당 발언과 억대 픽업트럭 사진이 함께 언급되며 온라인 반응도 갈렸다. 일부는 개인 소유 차량과 과거 논란을 따로 봐야 한다고 했고, 다른 쪽에서는 병역 논란을 다시 꺼내며 비판을 이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2019_c67269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유승준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유승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입국 제한과 세 번째 비자 소송</p><p>    </p><p>유승준은 1997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해외 공연을 위해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역 의무 이행을 앞둔 시점에 국적을 바꾼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이 일었다.</p><p>    </p><p>법무부는 같은 해 유승준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유승준은 2003년 장인상 때 한 차례 일시 입국한 일을 빼면 장기간 한국 입국이 제한돼 왔다.</p><p>    </p><p>비자 소송도 이어졌다.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후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 판결도 받았다.</p><p>    </p><p>하지만 LA 총영사관은 2024년 6월 비자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소송에 나섰다. 세 번째 소송 1심에서도 법원은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p><p>    </p><p>지난해 8월 28일 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유승준의 언동이 대한민국 안전보장, 질서유지, 외교관계 등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입국 금지로 얻을 수 있는 공익보다 유승준에 대한 침해 정도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p><p>    </p><p>다만 LA 총영사관 측이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갔다. 항소심 첫 변론기일은 서울고법 행정8-2부(김봉원·이영창·최봉희 고법판사) 심리로 오는 7월 3일 오전 11시 20분 진행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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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0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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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2111565869.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21: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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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라디오스타'·'골때녀' 2주 결방…지상파 3사 지방선거 토론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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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MBC '라디오스타'와 '구해줘! 홈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JTBC '이혼숙려캠프' 결방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11205_f3ccba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디오스타 MC. / MBC '라디오스타'</figcaption></figure><div></div></div><p>KBS 1TV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27일 밤 11시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생중계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라디오스타' 시간대에는 밤 9시부터 '소라와 진경 스페셜'이 방송되고, 밤 10시 55분부터 토론회가 전파를 탄다. '골때녀'도 이날 밤 10시 50분 토론회 생중계 편성으로 결방한다.</p><p>    </p><p>결방은 이번 주에 그치지 않는다. '라디오스타'와 '골때녀' 모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당일에도 방송되지 않는다. SBS 측은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편성 관계로 5월 27일과 6월 3일 방송이 2주 연속 결방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2주 연속 결방으로 6월 10일에야 시청자와 다시 만날 수 있다. '골때녀' 218회는 6월 10일 밤 10시 20분에 편성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11314_417bb0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디오스타 결방 공지. / MBC '라디오스타'</figcaption></figure><div></div></div><p>28일에는 '구해줘! 홈즈'와 '이혼숙려캠프'도 결방한다. '구해줘! 홈즈'는 이날 밤 10시 10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되며, 정규 방송은 6월 4일 밤 10시에 재개된다. </p><p>    </p><p>JTBC 측은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이혼숙려캠프' 88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휴방한다"고 밝혔다. 88회는 6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p><p>    </p><p>'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켜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로, 2007년 첫 방송 이후 20년 가까이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수 예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11237_4c3b58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골때녀' 결방 공지. / SBS '골 때리는 그녀들'</figcaption></figure><div></div></div><p>'골때녀'는 여성 스타들이 직접 축구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으로, 2021년 첫 방송 이후 여성 축구 붐을 이끌며 올해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p><p>    </p><p>'구해줘! 홈즈'는 스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단독주택, 빌라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탐색하는 '탈 아파트' 특집을 선보였다.</p><p>    </p><p>'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가상 체험을 해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p><p>    </p><p>지상파 방송사들이 선거 관련 방송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디오스타'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때도 결방한 바 있다. '골때녀' 역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결방했다.</p><p>    </p><p>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참여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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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4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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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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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May 2026 2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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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는 솔로다' 31기 현커, 라방 보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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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는 솔로다' 31기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 본방송이 끝난 직후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00804_c36c03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31기 옥순. / ENA, SBS Plus '나는 솔로'</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를 통해 31기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공식 라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기 라방 보는 법은 유튜브에서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검색한 뒤 라이브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p><p>    </p><p>이번 라방에서는 31기 출연자 전원이 라이브에 참석할 예정이며, 시청자들이 본방송을 보면서 댓글로 남긴 질문에 출연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p><p>    </p><p>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의 현실커플(현커) 여부다. 매 기수마다 최종 선택이 끝난 뒤 실제로 커플이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고, 31기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200829_9a2af0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31기 LIVE 방송 공지.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이번 기수는 경수와 순자, 영숙의 삼각관계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종 선택 전날 밤 경수는 공용 거실에서 영숙과 단둘이 대화를 나눴고, 영숙이 추워하자 자신의 겉옷을 건네기도 했다. </p><p>    </p><p>영숙은 경수에게 "아직 최종 선택은 아니잖아?", "넌 자꾸 내가 신경 쓰이는 건 맞잖아"라며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경수는 순자를 찾아가 "매 순간 내 1순위는 너였다"며 문구점에서 사온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목도리만은 건네지 않아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목도리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27일 밤 10시 30분 본방송에서 공개된다.</p><p>    </p><p>한편 이번 31기는 영숙, 옥순, 정희가 순자를 대상으로 앞담화를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순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경련을 일으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기도 했다. </p><p>    </p><p>방송 이후 논란이 커지자 31기 옥순은 인스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정희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출연자들이 라방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사다. '나는 솔로다' 31기 최종 선택 결과와 현커 여부, 촬영 비하인드까지 모두 이날 라방에서 공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FjtiU87vXw?si=fYjP082DeQji2kZ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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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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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854407218.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18: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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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포천, 출연진 교체로 새 판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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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양정아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새 멤버로 들어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85449_a7f356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황신혜가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인이 된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7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새 촬영지 포천에서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세 사람은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처음 만난 뒤 함께 머물 집으로 향한다. </p><p>    </p><div><strong>◆'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 전면 교체</strong></div><p>    </p><p>이번 합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출연진은 양정아다. 오랜 시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해온 양정아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싱글 생활을 다시 꺼내 보인다. </p><p>    </p><p>앞서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진은 '싱글맘' 장윤정과 정가은에서 '싱글'인 신계숙 셰프와 양정아로 출연진을 교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85511_e126b0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장윤정(왼쪽부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정가은이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양정아는 201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승수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과 연애에 대해 얘기했고,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친구 이상의 마음을 전하는 장면도 나왔다.</p><p>    </p><p>양정아는 김승수의 말을 쉽게 넘기지 않았다. 다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가 멀어지는 일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았다.</p><p>    </p><p>이번에는 김승수가 아닌 황신혜, 신계숙과 한집살이에 나선다. 첫 만남 장소는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길에서 걸어 나와 다리 가운데에서 마주한 뒤 시골 마을에 마련된 집으로 이동한다.</p><p>    </p><p>하지만 집에 도착하자 분위기는 금방 달라진다. 대문 없이 이웃과 오가는 마을은 정겨웠지만, 세 사람이 머물 집은 손볼 곳이 많았다. 집 안팎에는 오래 비워둔 흔적이 남아 있었고, 멤버들은 짐을 풀기도 전에 청소와 수리를 떠올려야 했다.</p><p>    </p><div><strong>◆'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포천 위치는?</strong></div><p>    </p><p>세 사람은 당장 어디서 자야 할지도 고민한다. 설레는 첫날을 생각했던 것과 달리 포천 생활은 집수리 문제부터 시작된다.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는 낯선 집을 둘러보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p><p>    </p><p>황신혜와 신계숙은 동갑내기지만 말투와 생활 방식이 다르다. 여기에 양정아가 들어오면서 대화도 더 빨라진다. 촬영지에서 낯선 집을 보는 반응부터 살림을 챙기는 방식까지 세 사람은 첫날부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85530_7febf8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계숙(왼쪽부터) 양정아.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방송에는 포천 관인면 냉정리 마을 풍경도 함께 담긴다. 세 사람이 머무는 집과 주변 자연, 지역 먹거리까지 화면에 비치며 포천의 시골 정취도 전해질 예정이다.</p><p>    </p><p>‘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살아온 여성 출연자들이 한집에 머물며 하루를 보내는 관찰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정아의 합류와 함께 포천 집 입성, 집수리 고민, 세 사람의 첫 동거가 담긴다.</p><p>    </p><p>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한 뒤 다시 예능에 나선 양정아가 이번에는 황신혜, 신계숙과 어떤 하루를 보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의 포천 한집살이는 27일(수)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오후 7시 40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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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2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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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423394735.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14: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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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해 10월부터는 하이패스 '이 요금' 안 내도 됩니다…운전자라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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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나간 운전자가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오면 기본요금 900원을 면제받는 제도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하이패스 등 전자지불수단 이용 차량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2405_d7f63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산대교 톨게이트에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재정고속도로 이용자가 출구를 착각해 잘못 빠져나간 뒤 15분 이내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할 경우 기본요금을 자동 면제하는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 제도를 오는 10월 도입한다고 밝혔다.</p><p>    </p><h3>900원 아끼려다 사고…반복된 악순환</h3><p>    </p><p>그동안 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나간 운전자는 짧은 거리를 돌아왔음에도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부담해야 했다. 전국 평균 회차 거리는 2.5㎞, 회차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하지만 900원을 아끼려다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요금소 앞에서 후진을 시도하는 아찔한 상황이 반복돼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2448_1df6bc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들이 요금납부를 위해 서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도 개선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비롯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고속도로를 가다 오진출한 경우 금방 들어오는데 기본요금을 다시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1월 실태조사를 벌이고 2월에 제도 개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이번 조치로 이어졌다.</p><p>    </p><p>국토부는 고속도로 오진출로 도로공사가 연간 약 78억~80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연간 약 750만 건, 68억원 규모의 통행료 감면 혜택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p><p>    </p><h3>적용 조건은, 하이패스·연 3회·15분</h3><p>    </p><p>감면 대상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구간에서 하이패스 등 전자지불수단으로 결제한 차량이다. 현금 결제 차량은 통행 정보 보유 기간이 짧고 환급 절차가 복잡해 이번 대상에서 빠졌다. 민자고속도로는 적용되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2534_d56f4b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면제 횟수는 차량 1대당 연 3회로 제한된다. 실제 통계상 재진입 차량의 90.2%가 연 3회 이내여서 대부분의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면제·차감된다.</p><p>    </p><p>손 의원은 "불과 몇 분 만에 회차해 돌아왔을 뿐인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하는 불합리한 제도였다"며 "오진출 시 당황한 운전자의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는 만큼 10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민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착오 진출 시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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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6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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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329444009.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13: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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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0세 은퇴 앞두고 통장에 '이 금액' 모았다면 딱 평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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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퇴직 후 통장을 처음 들여다보는 순간,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실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 일했는데 막상 은퇴 앞에서 숫자를 확인해보면 막막해진다.</p><p>KB금융그룹이 지난해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5~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KB골든라이프보고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후 준비 필요성에는 77.8%가 공감했지만 실제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답한 가구는 19.1%에 그쳤다. 특히 노후 행복의 핵심 요소로 꼽힌 경제력의 경우 충분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21.1%에 불과해 준비 정도가 가장 미흡한 항목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027_a529e9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0대 여성이 노후 자금이 담긴 통장 잔고를 보고 걱정하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알고는 있지만 준비가 안 된 것이 한국인의 노후 현실이다. 그렇다면 60세 은퇴 시점에 통장에 얼마가 있어야 평균일까. 국가데이터처·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수치를 기준으로 확인해봤다.</p><p>    </p><h3>60세 은퇴 시점, 평균 자산은 얼마일까</h3><p>    </p><p>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6678만 원, 부채는 9534만 원으로 순자산은 4억 7144만 원이었다. 60세 전후 가구가 이 수준에 근접한다면 평균에 해당한다. 다만 이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당장 쓸 수 있는 돈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120_0c9f50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짐이 가득 담긴 박스를 들고 회사를 퇴직하는 60대 남성. (AI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당장 동원 가능한 금융자산만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같은 조사에서 50대의 금융자산 평균은 1억 6507만 원이었다. 하지만 이 평균은 자산이 많은 소수가 끌어올린 숫자다. 실제로 50대 절반은 금융자산이 8100만 원을 밑돌았다. 60세 은퇴를 앞두고 통장에 8100만 원이 있다면 그나마 평균 수준이지만, 이 금액으로 노후를 버틸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p><p>    </p><h3>노후 생활비, 실제로 얼마나 필요할까</h3><p>    </p><p>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부부의 월 적정 생활비는 336만 원, 최소 생활비는 240만 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9만 원 올랐다. 물가가 오를수록 필요한 생활비도 함께 올라간다.</p><p>    </p><p>60세에 은퇴해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30년, 360개월의 생활비가 필요하다. 월 336만 원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12억 960만 원이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면 실제로 필요한 금액은 더 커진다. 금융자산 8100만 원으로는 약 2년 치 생활비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으로 채워야 하는데, 이를 충분히 준비한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 수치가 말해주는 현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200_808041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후를 걱정하는 부부의 모습. (AI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약 65만 원이다. 부부 합산으로 130만 원 안팎이다. 적정 생활비 336만 원과 비교하면 월 200만 원 이상이 여전히 부족하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이 부족분을 메워야 하지만 충분히 준비된 사람은 많지 않다.</p><p>    </p><h3>희망보다 9년 빠른 은퇴, 준비할 시간이 없다</h3><p>    </p><p>2025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가구의 평균 실제 은퇴 나이는 56세로, 희망 은퇴 나이 65세보다 9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56세에 은퇴하면 국민연금 수령 시작까지 최대 9년의 소득 공백이 생긴다. 이 기간을 버텨낸 뒤 60세에 도달할 때 통장에 얼마가 남아 있느냐가 노후의 출발점이 된다.</p><p>    </p><p>같은 보고서에서 경제적 노후 준비를 시작한 평균 연령은 48세였다. 50~54세가 16.1%로 가장 많았고, 노후 준비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15.2%에 달했다. 50대에 준비를 시작해 56세에 은퇴하면 실질적인 준비 기간은 채 10년이 되지 않는다.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에 달했다. 은퇴 후 노인 열 명 중 네 명이 빈곤선 아래에 있다는 뜻이다. 준비 없이 맞이한 은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p><p>    </p><h3>평균보다 중요한 것, 매달 들어오는 돈이다</h3><p>    </p><p>평균 자산과 내 자산을 비교하는 것은 출발점일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매달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월 200만 원이 확보된다면 부족한 130만 원 안팎을 금융자산 인출로 충당하면 된다. 금융자산 8100만 원을 월 130만 원씩 인출하면 약 5년 2개월을 버틸 수 있다. 65세가 되면 금융자산이 바닥난다는 계산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309_0ced9a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노후 준비를 위해 은행에서 상담을 받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계산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주택연금 가입을 검토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주택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한 만 55세 이상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60세에 시세 5억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월 약 100만 원을 종신으로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퇴직연금·주택연금을 합산하면 월 300만 원 이상을 만들 수 있다.</p><p>    </p><p>60세 은퇴를 앞두고 통장에 8100만 원이 있다면 딱 평균이다. 하지만 그 금액만으로 노후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도 수치가 말해준다. 평균에 안도하기보다 매달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노후를 지탱하는 것은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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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4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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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1949289189.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10: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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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급 30만원에 쌀값도 없던 배우 진선규가 천만 관객 앞에 서고 깨달은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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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00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진선규는 오랫동안 이름 없는 배우였다. '놈놈놈', '불한당', '송곳', '무신'까지, 이름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볐지만 관객은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진선규는 그 시절을 무명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졸업 이후 단 한 번도 일이 끊긴 적 없는 빽빽한 필모그래피가 그 증거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94931_a0a174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범죄도시' 스틸 컷.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생활은 팍팍했다. 월 30만 원을 벌던 시절이 있었고, 결혼 후 6개월 만에 집에서 쌀이 떨어졌다. 카드는 연체됐고, 은행에서 200만 원도 빌리지 못한 채 문을 나서야 했다. 진선규는 2022년 10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은행에서 나오면서 많이 울었다. 내가 가장이 됐는데 한 사람을 책임 못 지는구나 하는 자괴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p><p>    </p><p>집에 쌀마저 바닥났을 때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에게 솔직히 털어놨다. 박보경은 "괜찮아요, 친구한테 쌀 좀 달라고 하세요"라며 덤덤하게 받아쳤다. 진선규는 그 모습을 두고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대인배"라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94943_88768a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진선규가 무명시절을 떠올리고 있다. / SBS '집사부일체'</figcaption></figure><div></div></div><p>와이프 박보경은 2010년 결혼 뒤 두 아이를 낳고 약 10년간 배우 활동을 멈춰야 했다. 남편이 단역을 쌓는 동안 아내는 아이 둘을 키우며 그 시간을 함께 견뎠다.</p><p>    </p><p>진선규는 그 긴 시간 동안에도 무대를 등한시하지 않았다. 이희준, 김민재 등 배우들과 함께 20년째 극단 '간다'를 이끌며 "무대는 내 시작점"이라고 했다. 2023년 2월 첫 단독 주연작 '카운트' 개봉 당시 진선규는 "시계의 쳇바퀴 역할로 조력하는 게 아닌 시계의 바늘이 됐잖아요"라며 "주인공이어서가 아니라 단역 배우 한 분 한 분 모두 리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p><p>    </p><p>전환점은 2017년이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진선규는 처음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감독은 "이미지가 너무 선하다"는 이유를 댔다. 진선규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기회를 요청했고, 결국 흑룡파 2인자 위성락 역을 따냈다. 조선족 말투와 민머리, 잔인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한 위성락은 실제 촬영장에 있던 형사가 "야 저 자식 누구야? 내가 잡았던 애랑 비슷한데"라고 말할 만큼 사실적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95006_819c41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진선규가 지난 2018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시상대에 오른 진선규는 첫 마디를 이렇게 열었다. "저 조선족 아닙니다. 경상남도 진해 출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유해진, 배성우, 김희원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받아든 트로피였다.</p><p>    </p><p>2019년 '극한직업'에서 진선규는 마약반 트러블메이커 마형사 역을 맡았다. 범죄도시의 잔인한 악역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180도 다른 엉뚱하고 짠한 코미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악역도 코미디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이었다. 영화는 개봉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종 누적 관객 1626만 명으로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쌀값을 빌리던 배우가 천만 관객을 불러모으기까지 걸린 시간은 꼬박 20년이었다.</p><p>    </p><p>이후 진선규는 202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을 버티고 있는 후배들에게 "나도 이렇게 됐는데 너도, 너는! 더 잘될 거야. 가진 자의 여유가 아니라 진심으로요"라고 말했다. 쌀값을 빌리고 은행 문 앞에서 울던 사람이 건네는 말이었다. 성공한 뒤에도 그 시절을 잊지 않았기에 나올 수 있는 한마디였다.</p><p>    </p><div><strong>천만 관객 앞에 서고 나서 진선규가 깨달은 건 하나였다. 버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월급 30만원으로 신혼 생활을 꾸리고, 쌀값 한 포대 살 돈이 없어 아내에게 고개를 숙이던 그 시절에도 진선규는 단 하루도 연기를 놓지 않았다. 일이 끊기지 않았고, 무대를 떠나지 않았고, 초심을 잃지 않았다. 버티는 것에 방향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20년이 결실을 맺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게 된 자리에서도 그는 여전히 무대 한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누군가를 떠올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쌀값을 걱정하며 무대에 서고 있을 누군가에게, 진선규의 말은 그 어떤 위로보다 무겁게 닿는다.</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95027_16ec63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진선규가 지난 2022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볼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는 6월 19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남편들'이 공개된다. 범죄 조직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구출 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이다.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 출신 전남편 충식 역을 맡아 수의사 현남편 민석(공명)과 호흡을 맞춘다.</p><p>    </p><p>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도 대기 중이다.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첩보 로맨스로, 진선규는 조선총독부 신임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을 맡았으며 202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진선규는 "시청자분들 마음속에 깊은 여운으로 자리잡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95047_ab23d8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진선규가 지난 2023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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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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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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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May 2026 09: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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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명 13년…500원에 산 예명으로 마흔둘에 신인상 5개 휩쓴 한국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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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영화사 대표 고혜진을 연기한 배우 강말금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1839_c4ddbb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강말금이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허세와 자격지심으로 휘청이는 사람들 사이에 끝까지 두 발로 현실을 버티며 영화판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 다독이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인물 고혜진. 강말금은 낮게 깔리는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눈빛만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뚫어줬고,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고혜진 앓이'를 호소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p>    </p><p>드라마 속 고혜진은 영화로는 먹고살 수 없을 것 같아 한때 영화판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이다. 놀랍게도 이 설정은 강말금의 실제 삶과 꽤 닮아 있다.</p><p>    </p><p>강말금의 본명은 강수혜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6년을 다녔다. 배우의 꿈을 안고만 사는 나날이 결국 스스로를 갉아먹었고, 서른 살이 되던 2007년 사표를 내고 서울 대학로로 올라왔다.</p><p>    </p><p>그렇게 시작한 극단 생활은 월급이 없는 삶이었다. 고정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는 스스로 벌어야 했고, 강말금이 택한 일이 KBS 예능 '스펀지2.0' 재연 코너였다. 처음에는 짧게 얼굴을 비추는 수준이었지만, 연기를 눈여겨본 제작진이 다음 편에는 아예 주인공으로 불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1858_b6d9f0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병배우 시절 강말금. / KBS2 '스펀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강말금은 그 시절을 떠올리며 "극단에서는 제대로 된 역할을 못 받았는데 TV 화면에 나오니 기뻤다"고 했고,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이건 되는구나 싶었다"고도 했다.</p><p>    </p><p>그 작은 확신 하나를 쥐고 오디션 공고를 뒤지며 단편영화 현장을 찾아다녔다. 1년 동안 단편 10편을 소화했다. 돌아보면 버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던 시간이었다. 강말금이 스스로 "일기장에 '나는 망했어'라고 매일 썼다"고 밝힌 것도 그 무렵이다.</p><p>    </p><p>그렇게 쌓아온 단편들이 결국 문을 열었다. 김초희 감독이 강말금의 단편을 보고 직접 연락을 해왔고,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삶이 통째로 뒤집힌 영화 프로듀서를 연기하며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편영화의 주인공 자리에 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1919_08db38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스틸컷. / 찬란</figcaption></figure><div></div></div><p>그해 강말금은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들꽃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까지 신인여우상 5개를 모조리 쓸어담았다. 강말금은 시상대에서 스스로를 "43살 중고 신인"이라고 소개했다.</p><p>    </p><p>사실 강말금이라는 이름은 500원짜리 예명이다. 대학 시절 과에서 시를 가장 잘 쓰던 친구의 필명이었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고 단돈 500원을 건네고 사들였다. 받침이 많아 포스터에 새겨졌을 때 꽉 차 보이는 느낌이 좋았다고 했고, 본명보다 단단하고 강한 인상이 든다는 것도 이유였다. 그 500원짜리 이름이 결국 청룡영화상 트로피 위에 올라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2013_2581a5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말금이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모자무싸' 종영 인터뷰에서 강말금은 자신도 무가치함과 싸운 시절이 있었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드라마 속 자격지심으로 주변을 상처 입히는 황동만(구교환), 자신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천진한 척 방어하는 박정민이 모두 30대 자신의 모습이었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2001_690e3d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강말금이 지난 2021년 10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을 찾아 핸드프린링 행사 중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강말금은 "그때는 매일이 나 자신과의 전쟁이었다"고 덧붙였다. 지금 화면에서 가장 단단한 어른을 연기하는 배우가, 실제로는 그 드라마에서 가장 흔들리는 인물들과 가장 닮은 시절을 보냈다는 고백이었다.</p><p>    </p><p>한편 강말금의 차기작은 ENA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로 확정됐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시작으로 '오징어 게임', '옷소매 붉은 끝동', '나쁜엄마', '경성크리처',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이번 '모자무싸'까지. 서른에 직장을 버리고 대학로로 올라와 500원짜리 예명 하나 달랑 들고 버텨온 배우가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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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5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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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0903192013.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09: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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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전닉스 2배 ETF 드디어 국내 상장…출시가격·이름·사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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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5월 27일 국내 증시에 상장됐다. 국내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예비투자자 10만 명이 몰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90327_7cf943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와 하이닉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코스피는 26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30만원을 터치했고 SK하이닉스는 205만 2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200만원 선을 넘어섰다. 반도체 랠리가 절정에 달한 시점에 삼전닉스 2배 ETF까지 상장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90348_d7ba85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최고치 경신하며 8,047.51 마감.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최초로 8,000대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98%) 상승한 1172.52에 거래를 마쳤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전닉스 2배 ETF 출시일과 상품 구성</p><p>    </p><p>삼전닉스 2배 ETF 출시일은 5월 27일이다.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신탁·KB·한화·키움·하나·신한 등 8개 자산운용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각각 담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총 16종을 동시에 상장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로 ETN 2종을 내놓아 전체 상장 상품 수는 18종이다.</p><p>    </p><p>◆삼전닉스 2배 ETF 이름은 운용사별로 다르다</p><p>    </p><p>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8종씩 총 16종이 상장됐다. 현물 기반 레버리지 상품은 KODEX(삼성자산운용)·TIGER(미래에셋)·ACE(한국투자신탁)·RISE(KB)가 두 종목 모두 출시했고, 삼성전자는 PLUS(한화), SK하이닉스는 SOL(신한)이 추가됐다. 선물 기반으로는 KIWOOM(키움)과 1Q(하나)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품을 각각 내놨으며, 인버스 상품은 삼성전자에 PLUS, SK하이닉스에 SOL이 각 1종씩 출시됐다.</p><p>    </p><p>◆홍콩서 먼저 터진 수요, 이제 국내로 돌아온다</p><p>    </p><p>이번 상장의 배경엔 해외로 빠져나간 투자 수요를 국내로 되돌리려는 취지가 깔려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는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이 약 750%에 달하며 세계 최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리에 올랐다. 운용자산은 약 53억 7000만달러(약 7조 9000억원)로 미국 증시의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마저 제쳤다. 삼성전자 기반 레버리지 ETF 역시 운용자산 약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로 글로벌 상위권에 안착했다.</p><p>    </p><p>국내 투자자들도 이 홍콩 상품을 적극 매수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CSOP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금액은 3640억원에 달했고, 연초 이후 홍콩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래한 증권 1·2위가 각각 CSOP SK하이닉스·삼성전자 레버리지 ETF였다. 환전 수수료와 시차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홍콩으로 향하던 수요가 이제 국내 시장에서 소화될 수 있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90407_e189e3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자산운용,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임태혁 삼성자산운영 ETF운용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레버리지 상품 2종에 대한 운영전략, 투자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영은 27일 KODEX 삼성전자 단일종목레버리지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상장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전닉스 2배 ETF 출시가격과 운용보수</p><p>    </p><p>삼전닉스 2배 ETF 출시가격은 상장 당일 시초가로 결정됐다. 16개 ETF 전체 상장 규모는 4조 1227억원이다. KODEX ETF 2종이 2조 4330억원, TIGER ETF 2종이 1조 3440억원으로, 두 운용사 상품만 합쳐도 3조 7770억원에 달한다.</p><p>    </p><p>삼전닉스 2배 ETF 가격 면에서 운용보수는 운용사별로 차이가 있다. KODEX 상품은 연 0.29%로 가장 높고, TIGER 상품은 연 0.0901%로 가장 낮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2010년부터 16년 넘게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이번 상품에 담았다"며 "25개 지정참가회사(AP)와 15개 유동성공급회사(LP)를 확보해 풍부한 유동성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p>미래에셋자산운용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 유사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보다 저렴한 보수율로 출시했다"며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재투자 효과가 누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91013_48619b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전닉스 ETF 사는법, 교육 이수와 예탁금이 먼저</p><p>    </p><p>삼전닉스 ETF 사는법의 첫 단계는 금융투자교육원 교육 이수다. 삼전닉스 2배 ETF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kifin.or.kr)에서만 인정되는 공식 과정이며, 일반교육 1시간에 심화교육 1시간을 더해 총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는 약 3000~4000원이며 PC에서 결제 후 모바일로도 이어서 수강이 가능하다.</p><p>    </p><p>교육을 마쳤다고 바로 매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료번호를 거래하려는 증권사 HTS 또는 MTS에 직접 등록해야 매매 권한이 부여된다. 증권사마다 메뉴 위치가 조금씩 다르므로 앱 내 검색창에서 '레버리지 ETP'로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어느 증권사 앱을 쓰더라도 이수번호를 따로 등록해야 하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p><p>    </p><p>삼전닉스 2배 ETF 교육 이수 외에도 기본예탁금 1000만원 예치가 필수다. 교육을 마쳤음에도 매수가 안 된다면 예탁금 요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교육은 한 번만 이수하면 갱신 의무가 없지만, 사용하는 증권사가 여러 곳이라면 각 증권사에 이수번호를 별도로 등록해야 한다.</p><p>    </p><p>상장 전까지 심화교육을 이수한 예비투자자는 9만 3000명에 달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대한 투자 열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91032_9299d5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이닉스 청주공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당국 경고도 잇따라</p><p>    </p><p>금융당국은 이 상품이 일반 ETF와 달리 분산투자가 아닌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하루 만에 최대 60% 손실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초자산 수익률의 단순 배수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주가가 등락을 반복할수록 원금이 잠식되는 '음의 복리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투자 전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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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6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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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0129113426.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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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식도 코인도 필요없다…” 80살 넘어 돈이 마르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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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0세가 넘으면 돈의 의미도 달라진다. 젊을 때처럼 더 벌어야 한다는 압박보다 가진 것으로 얼마나 오래 불안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그런데 실제로 80살이 넘어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비슷한 점이 있다. 거창한 재테크를 했거나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남들이 주식이니 코인이니 할 때 조용히 자기 삶의 방식을 지켜온 사람들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12919_f11b05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정된 노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노후의 안정은 통장보다 삶의 방식에서 먼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80살 넘어 돈이 마르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 세 가지를 짚어봤다.</p><p>    </p><h3>3위. 남과 비교하며 소비하지 않는 사람</h3><p>    </p><p>누가 뭘 샀는지, 어떻게 사는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체면 때문에 무리한 소비를 하지 않고, 주변의 시선보다 자기 형편을 먼저 본다. 젊을 때는 이런 태도가 소극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비교는 돈보다 마음을 더 빨리 가난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p><p>    </p><p>소비 심리학에서는 이를 '사회적 비교 소비'라고 부른다. 남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심리가 지출을 키우고, 그 지출이 노후 자금을 갉아먹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13023_79cf68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6년 발표한 연애·결혼 인식 조사에서 기혼자들의 명절 최대 고민 1위가 '지출 부담(26.6%)'이었다는 사실은 비교에서 비롯된 소비 압박이 얼마나 현실적인지를 보여준다.</p><p>반면 자기 형편 안에서 균형을 지켜온 사람은 80살이 넘어서도 돈이 크게 새어나가지 않는다. 여유는 과시가 아니라 만족감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 나이가 되면 실감하게 된다.</p><p>    </p><h3>2위. 생활 구조를 단순하게 유지하는 사람</h3><p>    </p><p>집, 소비, 인간관계까지 지나치게 복잡하게 얽혀 있지 않다. 고정지출이 적고, 생활 리듬도 안정적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오래전부터 만들어온 사람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13043_f95727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통계청이 2025년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가구주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4억 6594만 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이 있어도 현금 흐름이 부족한 노년층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문제다.</p><p>고정지출이 적을수록 예상치 못한 의료비나 긴급 지출이 생겨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노후에는 많이 버는 힘보다 돈이 새어나가지 않는 구조가 훨씬 중요해진다. 오래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은 생활 자체가 단순하다.</p><p>    </p><h3>1위. 작은 일상에도 만족하며 사는 사람</h3><p>    </p><p>가장 큰 차이는 결국 여기에서 나온다. 거창한 소비 없이도 잘 먹고, 잘 자고, 평범한 하루를 소중하게 여긴다. 욕심 때문에 삶 전체가 흔들리지 않는다. 더 좋은 것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클수록 지금 가진 것에 불만이 쌓이고, 그 불만이 불필요한 지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p><p>    </p><p>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70세 이상 시니어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5.5시간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지만 여가생활 만족도는 30.1%로 최하위였다. 시간은 넘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노후의 질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13102_35597f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마지막 한 가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p><p>80살이 넘어서도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지금 가진 삶 안에서 충분함을 느낄 줄 아는 태도가 노후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기반이 된다.</p><p>    </p><p>노후의 안정은 단순히 저축이나 투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80살이 넘어서도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은 젊을 때부터 남과 비교하지 않고, 생활을 단순하게 유지하고, 작은 일상에서 만족을 찾아온 사람들이다. 주식도 코인도 그 습관을 대신할 수 없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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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3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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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0204501280.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02: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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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시언♥서지승, 결혼 5년 만에 정말 '기쁜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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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이시언(44) 와이프 서지승(38)이 아기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20459_cde940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시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시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토록 바라던 아들 태건이가 지구별에 도착하였습니다. 태어난 김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내 아들아. 너무 귀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p><p>    </p><p>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 창을 통해 "아버님, 이제 진짜 남자인생 시작입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너무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화이팅입니다",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산모 더워도 양말 신겨주세요. 나중에 뼈에 바람들어가면 십년 지나도 시려요", "저도 생후 5일차 아들과 함께하는 중입니다" 등 응원이 이어졌다.</p><p>    </p><p>이시언 아들 태건은 지난 22일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20515_3da834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시언이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다. / 이시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이시언은 출산을 앞두고 아내를 위해 개인 생활을 내려놓은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시언은 서인국과 함께 배우 배유람의 연애를 돕기 위해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20745_90709a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빠가 된 이시언. / 이시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이시언과 서인국은 배유람의 집을 찾아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했다. 곰팡이가 핀 반찬이 나오자 배유람의 어머니도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서인국은 배유람을 위한 맞춤형 데이트룩을 직접 챙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진 배유람의 모습에 이동휘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p><p>    </p><p>이후 배우 태원석·강미나와 자리를 함께한 이시언은 아내를 향한 헌신을 털어놨다. 태원석이 "이시언을 보면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모든 술자리를 끊고 입덧하는 아내를 위해 한겨울에 특정 음식을 직접 구해다 줬다는 사연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020538_7b9e0a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시언, 서지승 부부 결혼식 사진. / 이시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시언과 아내 서지승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12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득남으로 이어졌다. 이시언 서지승 나이 차이는 6살이다.</p><p>    </p><p>한편 1982년생인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뒤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24년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도 출연했다. 1988년생인 서지승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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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3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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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2155371925.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21: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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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버리고 비워야..” 법정스님이 말한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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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저축을 많이 해도, 노후 자금을 충분히 쌓아도 불안한 사람이 있다. 반대로 가진 것이 넉넉하지 않아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5548_1c4f08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법정스님.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고(故) 법정스님은 생전에 소유와 돈, 욕심에 대해 일관된 태도를 가르쳤다. 스님이 남긴 말들을 돌아보면, 돈 걱정 없는 삶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짚어볼 수 있다.</p><p>    </p><div><strong>3위. 소유가 늘어도 만족이 따라오지 않는 구조임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사람</strong></div><p>    </p><p>법정스님은 산문집 《무소유》에서 이렇게 썼다. 스님은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고 했다. 이어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이라며,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p><p>    </p><p>집을 넓히면 관리할 것이 늘고, 차를 바꾸면 유지비가 따라온다. 물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 높은 수입을 목표로 삼을수록 그에 맞는 생활 수준, 체면, 지출 기준도 함께 올라간다. 소유 자체를 쌓는 것이 목적이 되는 순간, 아무리 벌어도 불안은 줄지 않는다.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은 이 구조를 일찌감치 간파한 경우가 많다. 더 갖는 것이 더 자유롭게 해준다는 믿음에서 먼저 벗어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5615_1e0b19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법정 스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형편 안에서 삶의 기준을 세운 사람</strong></div><p>    </p><p>법정스님은 이런 말도 남겼다. 스님은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자기 자신다운 삶을 조촐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살 줄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p><p>    </p><p>주변에서 집을 샀다고, 차를 바꿨다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할 때 흔들리는 사람이 있다. 그럴 때마다 지갑을 열고, 무리한 결정을 내린다. 그 비교가 쌓이면 수입과 관계없이 늘 부족한 상태가 된다. 반면 남의 소비 기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지출 구조 자체가 안정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 차이는 더 뚜렷하게 갈린다. 돈이 많아서 여유로운 게 아니라, 비교에서 벗어난 만큼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p><p>    </p><div><strong>1위. 버리고 비우는 것을 포기가 아닌 선택으로 살아온 사람</strong></div><p>    </p><p>법정스님은 《버리고 떠나기》에서 가장 강조한 말이 있다. 스님은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고 했다. 이어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고도 했다.</p><p>    </p><p>돈 걱정 없이 오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 태도가 일찍부터 몸에 배어 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을 절약이 아닌 선택으로 받아들이고, 쓸모없어진 관계나 습관도 무리하게 붙들지 않는다. 스님은 무소유를 "아무것도 갖지 않는 삶"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분명히 했다. 많이 모으는 것보다 새어나가지 않는 삶의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게 노후까지 흔들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진짜 공통점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5631_523e97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불안 없이 나이 드는 것, 그게 진짜 부자라는 말이 있다. 법정스님의 말을 읽고 나면 그 말이 왜 맞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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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3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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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2104532747.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21: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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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그 돈이면 고깃집 가겠다”…서민 음식이었는데 전국서 가장 비싸진 음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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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 들어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냉면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막상 식당 메뉴판 앞에 서면 멈칫하게 된다. 오랫동안 서민 음식으로 불렸던 냉면 한 그릇 값이 어느새 1만 원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0457_0b2f37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름 단골 메뉴 냉면을 들고 있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발표한 2026년 4월 기준 외식비 조사에 따르면, 서울 냉면 평균 가격은 1인분(보통) 기준 1만 261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인천·대구가 각각 1만 1750원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 1만 1714원, 대전 1만 1200원, 경기 1만 862원 순이었다. 전국에서 냉면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전남으로 9556원이었다. 서울과 비교하면 같은 냉면 한 그릇에 3000원 넘게 차이가 난다.</p><p>    </p><p>냉면·비빔밥·김치찌개백반·자장면·칼국수·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와 비교해도 냉면 가격이 유독 눈에 띈다. 같은 조사에서 자장면은 서울 기준 7731원, 김밥은 3800원이었다. 냉면 한 그릇이 김밥 세 줄 값과 맞먹는 셈이다.</p><p>    </p><div><strong>◆5년 만에 40%, "냉면 2만 원 시대" 전망도</strong></div><p>    </p><p>냉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참가격 통계에 따르면 서울 냉면 평균 가격은 2020년 9000원에서 2021년 9500원, 2022년 1만 269원, 2023년 1만 1154원, 2024년 1만 1923원으로 매해 꾸준히 올랐다. 2026년 4월 기준 1만 2615원까지 오르면서 2020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0544_bf5ff4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냉면이 놓여져 있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명 냉면집들의 가격은 평균을 이미 훌쩍 웃돈다. 필동면옥이 1만 5000원, 을밀대가 1만 6000원 수준이고, 봉피양과 평가옥도 각각 1만 6000원에 달한다. '냉면 2만 원 시대'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p><p>냉면은 한때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내주던 음식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 그릇에 비싸봐야 8000원대였지만, 지금은 서울 평균만 해도 그 값의 1.5배를 넘어섰다. 2010년대 이후 방송을 통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집중 조명받으면서 냉면은 고깃집 후식이 아닌 독립된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았고, 수요가 늘고 프리미엄 이미지가 붙으면서 가격 인상의 명분도 함께 생긴 셈이다.</p><p>    </p><div><strong>◆메밀값 8% 내렸는데 냉면값은 오르는 이유</strong></div><p>    </p><p>주재료인 메밀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 메밀 중·도매 가격은 kg당 3025원으로 전년보다 8% 내렸다. 그럼에도 냉면 가격이 오르는 건 다른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p><p>한성대학교 경제학과가 2025년 10월 발표한 민생물가 분석 보고서는 재료비, 인건비, 임차료, 배달 수수료를 음식 서비스 가격의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오르면서 직원을 여럿 두어야 하는 냉면 전문점의 인건비 부담도 함께 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0609_28e582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냉면을 먹는 집어든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냉면 가격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냉면 한 그릇에 1만 3000원이면 이제 서민 음식이라고 부를 수 없다", "더운데 먹고 싶어도 지갑이 망설여진다"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그 돈이면 차라리 고깃집 간다"고 토로했다.</p><p>    </p><p>외식 냉면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집에서 해결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에서 음·식료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보다 12.2%, 음식서비스는 9.7% 늘었다.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외식을 줄이고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이른바 '홈밥족'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210634_6b2e8c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냉면 가격을 보고 놀라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div><strong>◆2026년 4월 기준 지역별 냉면 평균 가격 (한국소비자원 참가격)</strong></div>  <p>1위 서울 : 1만 2615원</p>  <p>2위 대구·인천 : 1만 1750원</p>  <p>4위 부산 : 1만 1714원</p>  <p>5위 대전 : 1만 1200원</p>  <p>6위 경기 : 1만 862원</p>  <p>7위 경남 : 1만 808원</p>  <p>8위 광주 : 1만 600원</p>  <p>9위 전북 : 1만 500원</p>  <p>10위 강원 : 1만 444원</p>  <p>11위 울산 : 1만 400원</p>  <p>12위 충남 : 1만 300원</p>  <p>13위 경북 : 1만 231원</p>  <p>14위 제주 : 9750원</p>  <p>15위 충북 : 9714원</p>  <p>16위 전남 : 9556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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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2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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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1745369785.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2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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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그냥 뚫린 줄 알았는데…공중화장실 변기 앞부분이 U자인 '뜻밖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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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중화장실 변기 시트 앞부분이 U자 모양으로 뚫려 있는 까닭이 화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74540_bd1740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중화장실 변기 앞이 U자로 뚫려 있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4일 X(옛 트위터)에서 한 스페인 이용자는 변기 시트 사진과 함께 "불편한 질문: 변기 시트 앞쪽의 빈 공간은 뭐에 쓰는 거지?"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733만 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 누리꾼은 "앞쪽에 앉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저 공간이 필요한 까닭을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변기 시트를 올리지 않는 남성들 때문에 생긴 거 아닐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지금 이탈리아에 있는데 미국식 변기가 그립다"고 댓글을 남겼다.</p><p>    </p><div><strong>◆가정용 변기와 다른 U자형 시트</strong></div><p>    </p><p>가정용 변기 시트는 대부분 O자 형태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앞부분이 열린 U자형 시트를 흔히 볼 수 있다. 뉴욕포스트의 지난 2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955년 미국 표준 국가 배관 규정(ASNPC)을 통해 공중화장실 변기 시트를 앞쪽이 열린 개방형으로 만들도록 의무화했다. 규정에는 "변기 시트는 매끄럽고 흡수성이 없는 재질이어야 하며, 공중화장실의 모든 변기 시트는 앞쪽이 열린 형태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후 1973년 국제 배관·기계 기사 협회(IAPMO)도 통합 배관 규정에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74614_41993f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중화장실 변기.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U자형 설계의 가장 큰 목적은 위생 관리다. O자형 시트는 앞쪽 표면까지 피부가 닿을 수 있지만, 앞부분이 열려 있으면 해당 부위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다. IAPMO는 여성이 화장실 이용 후 손이 시트 앞부분에 닿지 않게 뒤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개방형 설계의 주된 취지로 설명하고 있다. 남성 이용자의 소변이 시트 앞쪽에 고이는 일을 줄여 다음 이용자가 보다 깨끗한 시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힌다.</p><p>    </p><p>청소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앞부분이 열려 있으면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쉽고, 시트 아랫부분까지 닦아내기도 수월하다. 재료가 덜 들어 O자형 시트보다 제조 원가가 낮다는 점도 공공시설에서 널리 쓰이게 된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비용 절감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가정용 화장실보다 위생 기준과 관리 편의성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U자형 시트는 이런 조건에 맞춰 자리 잡은 형태다.</p><p>    </p><div><strong>◆종이 커버보다 손 씻기가 먼저</strong></div><p>    </p><p>공중화장실 위생을 이야기할 때 변기 시트 모양만큼 자주 거론되는 것이 종이 커버와 화장지다. 많은 이들이 위생 대책으로 변기 시트 위에 화장지를 깔거나 일회용 종이 커버를 씌우지만, 화장지나 종이 커버가 오염원 접촉을 완전히 막아주는 수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변기 위에서 쭈그려 앉는 자세도 방광을 충분히 비우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위생을 챙기려다 오히려 불편을 키울 수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74632_33644b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변기를 화장지로 닦기 전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공중화장실이 집 화장실보다 더 지저분할 것이라는 인식도 꼭 맞지는 않는다. 공중화장실은 정기적으로 청소되는 곳이 많지만, 가정용 욕실은 청소 주기가 더 길어질 수 있다. 학술지 하이진(Hygiene)이 올해 7월 게재한 M. 칼리드 이자즈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가정용 화장실 일부 표면에서 검출된 세균 수가 공중화장실보다 10~10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기 시트 형태나 종이 커버보다 화장실 이용 후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감염 예방에는 더 현실적인 대책이다.</p><p>    </p><p>국내에서도 공중화장실 위생은 법으로 관리된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은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설 관리자는 위생 및 시설관리 교육을 이수한 관리인을 지정해야 하고, 올해 2월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관리인 지정 후 30일 이내에 위생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는 연 1회 이상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74701_1dc180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질병관리청도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를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 강조하고 있다. 변기 시트 형태와 무관하게 화장실 이용 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손잡이나 문고리처럼 여러 사람이 반복해서 만지는 표면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 변기 시트의 U자 모양이 공중화장실 위생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결국 시설 관리와 개인 위생 습관이 함께 이뤄져야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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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9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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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1548332810.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15: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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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5조 잭팟 터졌다” 사흘 새 35% 폭등하며 시총 5위 꿰찬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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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기가 코스피 시총 100조원을 넘어서며 LG에너지솔루션을 밀어내고 5위권에 안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4837_3418c5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4년 10월6일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 삼성전기 필리핀법인(SEMPHIL)을 방문, MLCC 제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 삼성전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0일 북미 빅테크 기업과 1조5570억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을 공시한 뒤 사흘 만에 주가가 35% 넘게 뛴 결과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추가 상승 여력에 무게를 싣고 있다.</p><p>    </p><p>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5.76% 급등했다. 지난 20일 주당 100만원 선을 회복한 뒤 21일에 13.48% 뛰어 120만원대에 안착했고, 22일에는 11.3% 추가 상승하며 130만원대를 뚫었다. 시총은 같은 기간 79조2500억원에서 100조89억원으로 불어났다. 22일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 상위 5개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현대차, 삼성전기 순으로 재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4900_dcaaf0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 뉴스1, 삼성전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주가를 끌어올린 직접적인 계기는 실리콘 커패시터 대규모 수주 공시였다. 삼성전기는 지난 20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1조5570억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11조3144억원)의 13.8%에 달하는 금액으로,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다.</p><p>    </p><p>실리콘 커패시터는 반도체 칩 바로 옆에 탑재돼 전력 공급 노이즈를 줄이고 전압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AI 가속기와 고성능 GPU 서버에서 빠질 수 없는 부품으로 꼽힌다. 삼성전기는 이 분야에서 팹리스(설계) 방식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별도의 제조 설비 투자 없이도 매출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구조다.</p><p>    </p><p>수주 공시 직후 증권가는 일제히 목표주가를 끌어올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전기 관련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는 8곳이며, 이 중 7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이 10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렸고, NH투자증권(150만원→170만원), 메리츠증권(102만원→160만원), DB증권(105만원→160만원), KB증권(140만원→160만원), 다올투자증권(105만원→150만원), iM증권(110만원→140만원) 등이 뒤따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4919_2b9246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6일 오후 2시 29분 삼성전기 주가. / 네이버페이 증권</figcaption></figure><div></div></div><p>KB증권은 "실리콘 커패시터는 반도체 박막 공정으로 제조되는 수동소자로, 소형화·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MLCC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며 "AI 가속기 등 극도로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영업이익률이 3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5년간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 추정치도 기존 53%에서 61%로 상향했다.</p><p>    </p><p>iM증권은 "수동소자 사업에서 장기공급계약(LTA)이 공시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며 "고객사 측에서 최첨단 패키징에 필요한 소자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FC-BGA, MLCC에 더해 실리콘 커패시터까지 대규모로 공급하게 되면서 고객사가 요구하는 전력·패키징 솔루션을 통합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짚었다.</p><p>    </p><p>한편 26일 오후 2시2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8.21% 오른 1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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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6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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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0813125542.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08: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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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같은 빨간날인데 왜”…현충일 대체공휴일 없는 이유, 6월 달력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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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현충일 대체공휴일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충일이 오는 6월 6일 토요일과 겹치면서 "월요일에 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잇따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81339_a6bf23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17년 현충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주민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5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로 3일 연휴를 보낸 직장인들이 6월 달력을 확인하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충일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살펴본다.</p><div><strong>◆현충일,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아닌 이유</strong></div><p>「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3조는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설날·추석 연휴가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부처님 오신 날·어린이날·성탄절이 주말과 겹칠 때,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등 국경일이 주말과 겹칠 때 각각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다. 현충일은 이 목록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다.</p><p>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개정 당시에도 현충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3년에는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이 추가됐지만 이번에도 현충일은 빠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81357_fc45a1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2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3묘역에서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과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묘비닦기, 태극기교체 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경사(慶事) 아닌 애사(哀事)…날의 성격이 다르다</strong></div><p>현충일이 대체공휴일 대상에서 빠진 이유는 이 날이 지닌 성격에서 비롯된다.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주요 기준은 '공휴일인 국경일(國慶日)'이다. 국경일의 '경(慶)'은 기쁘고 경사스러운 일을 뜻한다.</p><p>반면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축하와 여가가 아닌 엄숙한 추모의 무게를 지닌 날로, 국가적 애사(哀事)에 가깝다. 휴식과 여가 연장을 목적으로 한 대체공휴일 제도의 취지와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판단이 입법 단계에서 반영됐다.</p><div><strong>◆"연휴로 묶이면 추모 분위기 흐트러진다"</strong></div><p>현충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3일 이상 연휴가 이어지면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추모의 의미가 옅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국회와 정부가 대체공휴일 확대를 논의하던 당시 보훈단체들은 현충일이 긴 연휴로 묶일 경우 순국선열을 경건하게 기려야 할 추모 분위기가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p><p>현충일에 대체공휴일이 없는 것은 제도의 빈틈이 아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자는 국가적 예우로 해석된다.</p><p>한편 오는 6월 이후 다음 공휴일은 오는 7월 17일 제헌절(금요일)로, 주말을 포함하면 3일을 쉴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81904_facfad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월 달력.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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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2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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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1412213978.jpg</image>
            <pubDate>Tue, 26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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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돈이 많아서 겁난다… 요즘 60대 부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는 무서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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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평생을 일궈 막대한 재산을 쌓은 60대 부자들 사이에서 요즘 조용히 퍼지는 이야기가 있다.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이 너무 많아서 가족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41230_beede2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0대 여성.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상속재산 분할 분쟁은 2014년 771건에서 2022년 2776건으로 급증했고,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도 2012년 590건에서 2022년 1872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2015년을 분기점으로 상속재판 건수가 이혼재판을 뛰어넘었다. </p><p>    </p><p>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2025년 발표한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는 47만 6000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 원에 달했다. 부자는 늘고 있지만 그 부가 가족을 지키는 방향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함께 늘고 있다.</p><p>    </p><h3>첫 번째. 자식을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게 만들었다</h3><p>    </p><p>60대 부자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식에게 고생을 안 시키려다 오히려 자립 능력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유학까지 다녀온 자식이 40대가 되도록 부모가 제공하는 생활비와 주거에 기대 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을 돕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스스로 일어설 이유를 없애버린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41329_577780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돈으로 인한 가족 간의 불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KB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인터뷰에서 금융자산 10억 원을 보유한 40대 남성은 "재산을 더 늘리면 좋지만 부족하지 않은 정도만 있으면 돼요. 돈보다는 개인이나 가정에 비중을 두고 있어요. 돈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몸을 혹사하고 싶지도 않아요"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부를 일군 세대의 자녀들이 부모 세대와 다른 방식으로 돈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p><p>문제는 그 다른 방식이 자립이 아니라 의존으로 흘러갈 때다. 부모의 재산이 자식의 의지를 대신하는 구조가 되면, 부모가 늙어갈수록 자식은 부모의 건강이 아니라 재산의 향방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p><p>    </p><h3>두 번째. 생전 증여가 전쟁터가 됐다</h3><p>    </p><p>과거에는 사후 상속이 분쟁의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살아있는 부모를 상대로 한 생전 증여 압박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됐다.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 손주 교육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모의 노후 자금을 야금야금 요구하는 일이 반복된다. 부모가 이를 거부하거나 형제간 증여 규모가 달라지면 곧바로 가족 갈등으로 번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41359_a8ab75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부가 고민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은 2012년 590건에서 2022년 1872건으로 3배 이상 늘었고, 성년후견 접수 건수도 2020년 8180건에서 2023년 8823건으로 증가했다.</p><p>성년후견 제도는 판단 능력이 떨어진 고령 부모의 재산을 자녀가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법조계에서 이미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2015년을 분기점으로 상속재판 건수가 이혼재판을 뛰어넘었다는 사실은 재산을 둘러싼 가족 갈등이 이제 일상적인 문제가 됐음을 보여준다.</p><p>    </p><h3>세 번째. 돈이 많을수록 진짜 사람이 사라진다</h3><p>    </p><p>부자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진심으로 곁에 있는지, 재산 때문에 있는지를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순간이 온다. 투자 권유를 하는 지인, 한몫 챙기려는 친척, 자식들의 눈치 보기. 돈이 많다는 사실이 오히려 모든 관계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41426_a6f637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0대 남성에 고민에 빠진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KB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금융자산 30억 원을 보유한 60대 여성은 "돈보다는 인품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남을 속이면 안 되고 선하게 살아야 돼요. 돈이 있어도 인품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이건 제 자식들에게도 당부했어요"라고 밝혔다. 부를 일군 당사자가 스스로 꺼낸 말이다.</p><p>같은 보고서에서 한국 부자들은 "충분한 자산을 모으고 경제적인 여유를 얻더라도 그 과정에서 인품이나 건강, 가족관계, 인간관계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통장 숫자가 커질수록 삶의 무게도 함께 커진다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의 고백이다.</p><p>    </p><p>재산이 가족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60대 부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노후 빈곤이 아니라 평생 일궈온 재산이 자식을 무능하게 만들고 가족을 법정으로 보내는 현실이다. 돈은 많아졌지만 곁에 아무도 없는 노년, 그것이 요즘 부자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떠오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41446_44b3db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족 간 불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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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7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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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1129161488.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23: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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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방에 꼭 두세요” 악취부터 미세먼지까지 잡는 천연 공기청정기 식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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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창문을 닫고 지내는 날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실내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은 오산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2925_55f368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킨답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는 실외보다 약 5배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며,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약 1000배 높다. 밀폐된 공간에서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벤젠 같은 유해물질과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화학 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이다.</p><p>이런 이유로 실내 공기를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22년 소비자 8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식물 인식 조사에서 반려식물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7.9%로 나타났다. 2021년 82.3%에서 1년 만에 5.6%포인트 오른 수치다.</p><p>그중에서도 스킨답서스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 가운데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꼽히며 입문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스킨답서스의 공기정화 효과부터 키우는 법까지 알아본다.</p><h3>스킨답서스, NASA도 인정한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 가장 뛰어난 식물</h3><p>스킨답서스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 가운데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꼽힌다. NASA는 1989년 우주 정거장의 밀폐 공간 공기를 정화할 목적으로 실내식물 연구를 진행했고, 스킨답서스를 포름알데히드·벤젠·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흡수 능력이 높은 식물 중 하나로 분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2957_81e7c0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킨답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2017년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서는 스킨답서스가 실내 오존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식물 한두 개로 실내 공기 전체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기적인 환기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p><p>공기정화 외에도 스킨답서스는 실내 습도와 초미세먼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이 2019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날 기준, 약 20㎡ 규모 공간에 잎 면적 1㎡ 수준의 화분 3~5개를 두면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를 약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답서스는 고무나무·아레카야자·테이블야자와 함께 잎이 넓어 수분 증산량이 많은 대표 식물로 꼽힌다.</p><h3>반려식물, 마음 건강에도 영향 미친다</h3><p>반려식물을 돌보는 습관은 정서 안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유아·아동 자녀를 둔 109가구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부모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평균 56% 감소했고 자녀의 우울감 지표는 약 2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식물을 관찰하고 물을 주는 반복적인 행동이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p><h3>스킨답서스, 채광 없는 공간에도 두기 좋고 번식도 쉽다</h3><p>스킨답서스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덕분에 채광이 부족한 실내 어디에나 놓기 좋다. 냉장고 위나 선반처럼 높은 위치에 두면 줄기가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지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함께 낼 수 있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잘 버티는 편이라 화장실이나 현관처럼 냄새가 머물기 쉬운 공간에도 적합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3013_28c792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킨답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스킨답서스, 물 주기부터 독성·번식까지 알아둘 것들</h3><p>스킨답서스는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직사광선 없이도 잘 자라 입문용 식물로 많이 선택된다. 물은 화분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주는 것이 기본으로, 과습이 뿌리 썩음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흙이 촉촉하게 느껴지면 며칠 더 기다렸다가 주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3027_bd5631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킨답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에는 주 1회, 겨울에는 2주에 1회 정도가 기준이다. 잎 표면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정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젖은 천으로 가끔 닦아주는 것도 관리 요령 중 하나다.</p><p>단, 스킨답서스는 독성이 있어 잎을 씹거나 삼키면 구강 통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위치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번식은 줄기를 마디 아래 2~3㎝ 지점에서 잘라 물컵에 꽂아두면 1~2주 안에 흰 뿌리가 올라온다. 뿌리가 3~4㎝ 정도 자라면 흙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되고, 유리병에 꽂아 수경 재배 형태로 키우면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하는 방식도 많다.</p><p>분갈이는 화분 구멍으로 뿌리가 빠져나오거나 물을 줘도 흙이 빨리 마를 때가 신호로, 현재 화분보다 지름 2~3㎝ 큰 화분으로 옮기면 된다. 생장이 활발한 5~6월이 분갈이 적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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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5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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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2149107059.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21: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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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년 6개월 만에 전격 복귀…박항서 감독,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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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박 감독이 3년 6개월간의 공백을 끝내고 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복귀를 반기며 응원을 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4918_84704d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환하게 웃는 박항서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DJ매니지먼트는 25일 "박항서 감독이 태국 2부리그 칸차나부리 파워 FC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현재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지원단장을 맡고 있어 실제 부임은 월드컵 일정이 끝나는 7월 이후로 조율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수석코치는 이정수 코치가 맡는다.</p><p>칸차나부리 파워 FC는 2024~2025시즌 2부리그 승격에 성공했지만 2025~2026시즌 다시 강등됐다. 구단은 박 감독 선임과 함께 1년 내 재승격과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p><p>박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 가운데 태국 2부리그를 택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2023년 베트남 대표팀을 떠날 당시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더 이상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힌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한국인 지도자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태국 축구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4938_7dd8f3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소 짓는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박항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님 감독이 지난 2019년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감독은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태국은 한국 감독 중 누구도 완벽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태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p><p>구단 측이 제시한 비전도 박 감독의 결심을 이끌어낸 요인이다. 칸차나부리는 1년 내 1부리그 재승격을 시작으로 5년 내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대항마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목표로 한다는 장기 로드맵을 직접 설명하며 박 감독을 설득했다.</p><p>박 감독은 부임 이후 체력 관리, 식단 운영, 비디오 분석,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팀은 이정수 코치 체제로 다음 시즌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선수단 구성도 상당 부분 마무리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4958_3b4932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항서 감독이 태국 2부 리그 칸차나부리 FC 공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베트남과의 인연도 이어간다. 칸차나부리의 베트남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유소년 교류 등을 통해 아세안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과거 히딩크 전 감독이 에인트호번 사령탑으로 박지성과 이영표의 유럽 진출을 도운 것처럼, 아세안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p><p>박 감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5년 4개월간 베트남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으며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장수 감독으로 기록됐다. 2018 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4강, 2019 아시안컵 8강, 동남아시안 게임 60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고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까지 이뤄냈다.</p><p>박 감독은 DJ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무도 성공 도장을 받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도전장을 낸다"면서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아세안 축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5015_05cee5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지난 2023년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 감독은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우승을 끝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던 베트남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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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0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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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2122477006.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21: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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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5살 넘어 절대 가면 안 되는 자리” 3위 직장 동료 술자리, 2위 친척 모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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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5살이 넘어가면 시간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통계청이 2025년 발표한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주된 일자리를 그만두는 평균 나이는 52.9세다. 50대 초반에 이미 평생 다니던 직장을 떠나고, 55살이 되면 그 이후의 삶을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직장에서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관계의 무게중심도 달라진다. 젊을 때는 불러주면 일단 나갔다. 의리도 있고, 체면도 있고, 빠지면 불이익이 생길 것 같았다. 그런데 이 나이가 되면 어떤 자리는 나가는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것을 알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2357_e6b4cc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2025년 실시한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2023년 58%에서 2025년 48%로 줄었다. 관계의 수를 늘리기보다 편안한 관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55세 이후에는 얼마나 많이 만나느냐보다 만나고 난 뒤 마음이 편한지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p><p>    </p><div><strong>3위. 퇴직 후에도 계속 불러내는 직장 동료 술자리</strong></div><p>    </p><p>퇴직하고 나면 연락이 뜸해질 것 같았던 직장 동료들이 오히려 더 자주 연락해오는 경우가 있다. 오랜만이라는 반가움에 나가보면 분위기가 금세 달라진다. 현직에 있는 사람들끼리 나누는 업무 이야기, 인사 이야기에 끼기 어렵고, 대화 주제는 점점 좁아진다. 술자리가 길어질수록 나만 겉도는 느낌이 들고, 억지로 웃으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귀갓길이 오히려 더 공허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2429_0f1d98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오픈서베이가 2024년 발표한 시니어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55세 이상 남성은 학교 동창(62.3%) 및 직장 동료(66.7%)와의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후에도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직장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해온 사람일수록 퇴직 순간 관계의 대부분을 한꺼번에 잃는다.</p><p>사회학자 엄기호는 저서 『단속사회』에서 "한국 남성들은 조직 안에서만 존재하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에 조직 밖에서 스스로를 유지하는 능력이 극히 취약하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의 관계를 붙잡으려 계속 나가다 보면 반가움보다 허전함이 더 크게 남는다. 그 자리에서 얻는 것보다 소비되는 감정이 더 많다면, 현재의 나에게 맞는 관계를 새로 만들어가는 편이 훨씬 낫다.</p><p>    </p><div><strong>2위. 돈 얘기, 자식 얘기가 반드시 나오는 친척 모임</strong></div><p>    </p><p>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선을 넘는 말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오가는 자리가 친척 모임이다. 어느 자식이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 집은 몇 평인지, 노후 준비는 얼마나 됐는지. 듣는 입장에서는 비교가 되고, 말하는 입장에서는 자랑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이 간격이 더 벌어진다. 친척이라는 이유로 거리를 두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나가다 보면 모임이 끝나고도 며칠이 불편하다. 가까운 사이라 더 쉽게 상처가 남고, 한번 쌓인 감정은 오래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2447_58ab16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 2025년 인간관계인식조사에 따르면 관계별 만족도에서 친척 관계 만족도는 65%로 가족(85%), 친구·지인(80%)보다 낮았다. 혈육이지만 만족도가 가장 낮은 관계가 친척이다. 같은 조사에서 인간관계 스트레스 원인으로 '상대방이 나를 판단하거나 평가하는 느낌'이 높게 나타났다. 친척 모임에서 반복되는 비교와 간섭이 정확히 그 느낌을 준다. 55세 이후에는 혈연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편한 자리를 계속 나갈 이유가 없다. 편안함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를 위한 선택이다.</p><p>    </p><div><strong>1위. 갈 때마다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모든 자리</strong></div><p>    </p><p>55살이 넘어 가장 조심해야 할 자리가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모임이지만 다녀오고 나면 며칠이 지나도 기분이 찜찜하게 남는 곳이다. 비교를 당하고, 눈치를 보고,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억지로 하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 공허하다. 반가워서 나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왜인지 마음이 무거워진다. 다음에 또 연락이 오면 벌써부터 피곤해진다면 그 자리는 이미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신호다. 억지로 웃어야 하는 자리, 내 이야기를 꺼냈을 때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자리, 떠나고 나서 잘 갔다는 생각보다 괜히 나갔다는 생각이 드는 자리. 55세 이후에는 이런 자리를 거절하는 것이 예의 없는 행동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212502_b5b0fb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립정신건강센터가 2024년 발표한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답한 비율이 2022년 36.0%에서 2024년 46.3%로 크게 늘었다.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원치 않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55~60대에서 사회적 지지가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나를 채워주는 관계가 정신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다. 55세 이후에는 많이 만나는 것보다 만나고 난 뒤 마음이 편한 사람과의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 가장 위험한 자리는 멀리 있는 곳이 아니라, 갈 때마다 마음이 지치는 곳이다.</p><p>    </p><p>55세가 넘으면 관계도 정리가 필요하다. 의리와 체면으로 나갔던 자리를 이제는 솔직하게 줄여도 된다. 많이 만나는 것보다 만나고 나서 마음이 편한지가 훨씬 중요해지는 나이다. 삶의 질은 결국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에서 갈린다.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자리를 거절하는 것이, 이 나이에 가장 필요한 용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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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0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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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1322186737.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13: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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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햇볕에 말려도 퀴퀴하다면…30년차 세탁소 사장님이 공개한 수건 쉰내 없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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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이 다가오면서 수건 쉰내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32226_9246c8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건 쉰내를 맡고 있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온이 오를 때마다 “햇볕에 말렸는데도 냄새가 난다”, “물만 닿으면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는 하소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주 올라온다. 과탄산소다를 쓰고, 삶아보고, 유연제를 바꿔도 냄새는 다음 세탁 뒤 다시 올라온다. 문제는 세탁 횟수보다 세탁 방식과 말리는 법에 있는 경우가 많다.</p><p>    </p><h3>수건 쉰내, 습기 아닌 균이 만든 냄새 물질</h3><p>    </p><p>수건 쉰내는 습기 냄새만으로 보기 어렵다. 일본 생활용품 업체 카오 연구진은 2011년 미국미생물학회(ASM) 학술지 ‘응용·환경 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빨래 쉰내의 주요 원인균으로 ‘모락셀라 오슬로엔시스(Moraxella osloensis)’를 특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32301_baebe1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건을 세탁기에서 꺼내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균은 섬유에 남은 땀과 피지를 분해하면서 ‘4-메틸-3-헥센산(4M3H)’이라는 악취 물질을 만든다. 연구진은 이 냄새를 “젖은 걸레 같은 악취”로 표현했다.</p><p>    </p><p>문제는 이 균이 섬유 안에서 오래 버틴다는 점이다.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 돌려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도 남아 있을 수 있다. 세탁 뒤에도 피지·각질·세제 찌꺼기가 섬유 안에 남아 있으면 균은 이를 먹이 삼아 다시 늘어난다.</p><p>    </p><p>젖은 섬유를 오래 방치하면 미생물이 늘기 쉽다. 수건처럼 물기를 오래 머금는 섬유는 세탁 뒤 빠르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p><p>    </p><p>최근 절수형 자동 코스로 설계된 세탁기가 헹굼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점도 냄새를 키울 수 있다. 세제 찌꺼기가 충분히 씻겨 나가지 않으면 그 자체가 균의 먹이가 돼 냄새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진다.</p><p>    </p><h3>세탁 경력 30년 세탁업자가 짚은 집안 세탁의 빈틈</h3><p>    </p><p>세탁 경력 30년이 넘는 ‘세탁나눔방’ 안형 사장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출연해 집에서 수건 냄새가 반복되는 원인을 설명했다. 그가 가장 먼저 짚은 곳은 세탁기 안쪽이다.</p><p>    </p><p>세탁조 뒤편에는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과 기름기가 계속 쌓인다.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 세탁기를 돌리는 가정에서는 그 사이 세탁기 안쪽이 어둡고 습해져 균이 늘기 쉬워진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가정용 세탁조 내부 세균 검출률이 95%, 곰팡이 검출률이 60% 이상으로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p><p>    </p><p>이런 세탁조에서 수건을 빨면 깨끗이 빠는 듯 보여도 오염물이 다시 묻을 수 있다는 게 안 사장의 설명이다.</p><p>    </p><p>안 사장은 “매일 냄새가 날 수밖에 없는 반복을 왜 계속하는지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이 문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구연산을 언급했다.</p><p>    </p><h3>마지막 헹굼엔 구연산, 냄새 밴 수건엔 붕사</h3><p>    </p><p>세제 세탁을 마친 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을 소량 넣고 탈수를 한 번 더 돌리는 방식이다. 구연산은 세제 찌꺼기와 냄새 성분을 줄이는 데 쓰이며,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소량 사용하면 수건 냄새를 덜 수 있다.</p><p>    </p><p>다만 세탁 도중 세제와 함께 넣으면 산성화로 세척력이 떨어질 수 있다. 반드시 세제 세탁이 끝난 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만 써야 한다. 정해진 양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 안 사장은 “구연산도 과하게 넣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정량을 맞추면 몸에 해롭지 않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32337_e7bd03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건을 세탁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미 냄새가 밴 수건에는 붕사를 쓰는 방법도 있다. 약국에서 소량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대용량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용량은 밥숟가락 한 스푼 정도면 충분하다.</p><p>    </p><p>붕사는 중성 성질이라 수건 섬유 손상을 줄이면서 살균·소독 용도로 쓰인다. 다만 과량 사용 시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해진 양을 지켜야 한다. 어린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도 필요하다.</p><p>    </p><h3>섬유유연제, 수건에는 덜 쓰는 편이 낫다</h3><p>    </p><p>많은 사람이 수건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쓴다. 하지만 일부 세탁업자들은 유연제 성분이 수건 섬유의 모세관 구멍을 막아 흡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p><p>    </p><p>수건 표면에 남은 유연제 막이 오염물 제거를 방해하면 냄새가 되풀이될 수 있다. 냄새가 자주 나는 수건은 유연제 사용량을 줄이고,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을 소량 쓰는 방식도 고려할 만하다.</p><p>    </p><p>수건이 뻣뻣해지는 문제도 강알칼리 세제의 반복 사용과 맞닿아 있다. 과탄산나트륨 계열 세제를 오래 쓰면 섬유 표면의 파일이 손상되고 황변이 빨라질 수 있다.</p><p>    </p><p>안 사장은 중성 세제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쓰고, 세탁 시간은 20분 이내로 짧게 잡는 편을 권했다. 헹굼 횟수는 기본 설정보다 1회 더 늘리는 쪽이 세제 찌꺼기를 줄이는 데 낫다.</p><p>    </p><h3>수건 냄새 줄이는 건조법 세 가지</h3><p>    </p><p>세탁법만큼 말리는 법도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32407_030db8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건을 햇볕에 말리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첫째,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야 한다. 세탁기 안에 오래 두면 습기와 잔열이 남아 균이 다시 늘기 쉽다.</p><p>    </p><p>둘째, 수건은 반드시 펼쳐서 걸어야 한다. 접힌 채 말리면 맞닿은 부분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집게로 수건 양쪽을 벌려 걸면 바람이 닿는 면을 넓힐 수 있다.</p><p>    </p><p>셋째, 바람을 계속 보내야 한다.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 실내 건조가 불가피하다면 창문을 열어 바깥 공기를 들이고, 선풍기와 제습기를 함께 쓰는 편이 낫다. 빨래 사이 간격을 넓혀 공기가 지나갈 틈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p><p>    </p><p>안 사장은 “냄새를 없애는 데 가장 좋은 건 바람”이라며 “환기 없이는 어떤 세탁법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고,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을 소량 쓰며, 수건을 접지 않고 펼쳐 말리는 것.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여름철 수건 쉰내는 크게 줄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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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6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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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1137473205.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11: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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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그우먼 이수지, 오늘(25일)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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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개그우먼 이수지가 시부상을 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3754_6c55b1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눈물 닦는 이수지. 개그맨 이수지가 지난 2023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IHQ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아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수지의 시아버지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장지는 구례읍 선영이다.</p><p>이수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았다. 김연경, 설인아, 홍진경, 장도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은 자리였다.</p><p>무대에 오른 이수지는 눈물을 쏟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 식구들을 정말 사랑한다"며 부담감으로 무너질 때마다 신동엽 선배가 "가슴 한편에 따뜻함을 품고 일하면 멋지게 이겨낼 것"이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p><p>이어 시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울컥했다. 이수지는 "시아버님이 많이 아프시다. 방송 보시고 잠시나마 미소 띄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 바람을 전한 지 17일 만에 비보가 찾아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113811_03f256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수지, 대중문화예술상 참석. 배우 이수지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수지는 방송에서 시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시어머니로부터 '수지 공주'라 불릴 만큼 사랑받았다는 일화,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부캐 활동을 묵묵히 응원했다는 사연 등을 공개했다. 2023년에는 시모상을 당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p><p>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로 이름을 알렸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와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이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WqosRsGpeI?si=UaLUckK0CQaBaaZ7&amp;start=27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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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6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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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202605250937156934.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10: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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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요금소 앞에서 차선 바꾸지 마세요”…대한민국 고속도로에 도입된다는 '신기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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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고속도로에 새로운 기술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바로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시속 100km로 달리는 상태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스마트 톨링'이다. 차로를 찾을 필요도, 속도를 줄일 필요도 없다. 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현재 어디서 운영 중인지, 통행료는 어떻게 내야 하는지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093723_3a2279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헬기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서울요금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운전자 91%가 하이패스를 써도 요금소 정체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h3><p>    </p><p>현재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이패스 차로와 현장수납 차로다.</p><p>    </p><p>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전체의 약 91%에 달하지만, 하이패스 차로 역시 단말기 인식을 위해 시속 30~80km로 속도를 낮춰야 한다. 전용 차로가 따로 분리돼 있어 미리 차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 요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093741_cf052e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장수납 차량은 요금소 앞에서 완전히 멈춰 현금이나 카드를 내야 한다. 결국 하이패스가 있든 없든 요금소 앞에서는 누구나 속도를 줄여야 하고,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급감속과 차선 변경이 요금소 인근 정체와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p><p>    </p><h3>스마트 톨링이 요금소에서 번호판을 인식하는 방법</h3><p>    </p><p>스마트 톨링은 요금소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주행 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읽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방식이다.</p><p>    </p><p>차량이 요금소 구간에 진입하면 레이저 감지기가 접근을 먼저 포착하고, 영상 인식 장치가 번호판을 읽은 뒤 차종 분류 장치가 승용차인지 화물차인지를 구분한다. 이 모든 과정이 차량이 달리는 동안 실시간으로 처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093810_ccb62a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마트톨링시스템. / 천안논산고속도로</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은 기존 무선통신 방식으로, 미장착 차량은 번호판 인식으로 각각 요금이 산정된다. 어느 쪽이든 운전자가 할 일은 없다. 차로 구분이 없으니 특정 차로를 찾을 필요가 없고, 감속할 이유도 없다. 요금소 구간이 일반 도로 구간과 다를 게 없어지는 셈이다.</p><p>    </p><p>영국, 노르웨이, 미국 등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교통솔루션 기업 에스트래픽이 2016년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처음 공급한 이후 기술 고도화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3D 고정형 라이다 센서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과 협업해 감지 및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093850_b2d5b0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마트톨링시스템 해외사례. / 천안논산고속도로</figcaption></figure><div></div></div><p>1세대 유인 수납, 2세대 TCS(1994년), 3세대 하이패스(2007년)에 이어 4세대 통행료 징수 시스템으로 분류된다.</p><p>    </p><h3>스마트 톨링 시범 운영이 진행된 9개 요금소</h3><p>    </p><p>스마트 톨링 시범 사업은 2024년 5월 28일부터 경부선 대왕판교, 남해선 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 등 총 9개 요금소에서 1년간 진행됐다. 해당 구간에서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무정차로 이용할 수 있었으며, 기존 하이패스 차로와 현장납부 차로는 병행 운영됐다.</p><p>    </p><p>지난해 5월 시범운영이 종료됐으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확대 여부를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하이패스 장비가 노후화된 부산울산간고속도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가 검토되고 있으며, 올해 관련 사업 예산은 약 2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p><p>    </p><p>요금소 완전 무인화에 대해서는 현재 정규직으로 고용된 6700여 명의 요금소 직원 직무 전환 문제가 걸려 있어 신중론이 제기된다. 일부 화물차 운전자를 중심으로 요금 인식 정확도와 시스템 적응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기술 도입과 함께 사회적 합의 과정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p>    </p><h3>스마트 톨링 통행료를 내는 두 가지 방법</h3><p>    </p><p>납부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이다.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차량 번호와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즉시 자동 결제된다. 등록 가능한 카드는 현대·하나·신한·농협·국민·BC·삼성·롯데카드다.</p><p>    </p><p>한 번만 등록해두면 이후 해당 구간을 지날 때마다 별도 조작 없이 처리된다. 부산 광안대교의 경우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통행료 1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p><p>    </p><p>두 번째는 자진납부 방식이다. 사전 등록 없이 통과한 경우 운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통행료 앱·누리집·콜센터(1588-2504)·전국 요금소에서 납부하면 된다.</p><p>    </p><p>15일이 지나면 미납으로 처리되고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미납을 방치하면 가산금이 누적돼 최종적으로 원래 통행료의 최대 1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더라도 미납 처리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p><p>    </p><h3>스마트 톨링이 넘어야 할 기술적·제도적 문제</h3><p>    </p><p>스마트 톨링이 전국 인프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술적 과제와 제도적 과제가 함께 해결되어야 한다. 기술 측면에서 가장 시급한 건 인식 정확도다. 번호판이 오염됐거나 폭우·폭설·짙은 안개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는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의 인식률이 떨어질 수 있다.</p><p>요금 오부과나 미인식이 발생하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과태료를 받거나 납부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현재 에스트래픽과 에스오에스랩이 협업해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국 확대 이전에 폭우·폭설·야간 등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오류 없이 작동하는 안정성이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5/img_20260525094109_8b7fda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서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도 측면에서는 미납 차량 처리 문제가 있다. 기존 하이패스는 단말기에 잔액이 부족하면 그 자리에서 인식이 안 되지만, 스마트 톨링은 번호판만 찍히고 요금은 나중에 청구되는 구조다.</p><p>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이 15일 내에 자진납부하지 않으면 미납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드는 행정 비용이 적지 않다. 주소 불일치나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장기 미납 차량이 늘어날 경우 강제 징수를 위한 법적 근거도 더 촘촘하게 정비되어야 한다.</p><p>    </p><p>요금소 인력 문제도 빠뜨릴 수 없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산하 요금소에는 정규직 직원 6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완전 무인화가 현실화되면 이들의 직무 전환이 불가피한데, 구체적인 전환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만 앞서 나가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p><p>스마트 톨링의 전면 도입 속도가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이 문제의 해결 속도에도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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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5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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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2328072202.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09: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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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당근 꼭지가 초록색으로 변했다면…버리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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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봄철에는 마트 채소 코너에 당근이 넉넉하게 쌓인다. 한 봉지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는 집도 많다. 하지만 며칠 뒤 꺼내보면 꼭지 주변이 초록빛을 띠어 상한 것인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초록빛을 띤 당근을 먹어도 되는지, 오래 두고 먹으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아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2828_be9e23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록빛을 띠는 당근 꼭지.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h3>당근 꼭지가 초록빛을 띠는 원인</h3><p>    </p><p>당근은 원래 흙 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다. 재배 중 윗부분이 흙 밖으로 드러나 햇빛을 받으면 광합성이 일어나고, 엽록소가 생기면서 꼭지 주변이 초록빛을 띨 수 있다.</p><p>    </p><p>감자가 초록빛을 띠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만, 당근은 다르다. 당근의 초록빛은 대개 엽록소 때문이며, 곧바로 부패를 뜻하지는 않는다. 그대로 조리해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p><p>    </p><p>다만 초록빛이 짙은 부분은 쓴맛이 날 수 있다. 맛이 거슬린다면 해당 부위만 도려낸 뒤 조리하면 된다.</p><p>    </p><h3>싹이 난 당근, 버려야 할까</h3><p>    </p><p>당근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꼭지 쪽에서 새싹이 돋기도 한다. 꼭지 부분에 생장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2914_5ac689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싹이 난 당근의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감자는 싹이 나면 독소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당근은 싹이 났다고 해서 바로 버릴 필요는 없다. 싹을 제거한 뒤 나머지 부분을 먹으면 된다.</p><p>    </p><p>다만 싹이 자라면서 당근 속 수분과 당분이 줄어 식감과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오래 두지 말고 빨리 먹는 편이 좋다.</p><p>    </p><h3>버려야 하는 당근 구분하는 법</h3><p>    </p><p>초록빛이나 새싹과 달리 표면이 물러지고 끈적거리며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부패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3007_7b38a4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근 상태를 나타낸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겉이 하얗게 마른 정도라면 수분이 빠진 경우가 많아 대부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물러짐, 끈적임, 냄새가 함께 나타나면 바로 버려야 한다.</p><p>    </p><h3>당근 오래 보관하는 법</h3><p>    </p><p>당근은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기 전까지 씻지 않는 편이 좋다. 미리 씻어두면 남은 물기 때문에 더 빨리 무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2937_1ce93e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근 보관법.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껍질을 벗기지 않은 당근은 키친타월로 감싼 뒤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 채소칸에 세워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기 좋다. 자주 꺼내 쓰는 경우에는 지퍼백보다 밀폐 용기가 편하다. 지퍼백을 쓴다면 키친타월을 함께 넣어 물기가 맺히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다.</p><p>    </p><p>많이 샀다면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반달 모양이나 채 썬 모양으로 손질한 뒤 냉동용 지퍼백에 나눠 담아두면 볶음, 조림, 국 요리에 바로 쓸 수 있다. 다만 냉동한 당근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감이 다소 물러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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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2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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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2151047892.jpg</image>
            <pubDate>Mon, 25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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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그냥 아무말 없이 갔더라…” 부모가 자식에게 가장 서운한 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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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랜만에 자식 얼굴을 보고 나서 집 안이 오히려 더 조용하게 느껴진다는 부모들이 많다. 며칠 전부터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며 설레던 마음이 자식이 돌아간 뒤엔 알 수 없는 허전함으로 바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5111_0148da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홀로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노인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리서치가 2023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인식조사에 따르면 본인 부모와의 관계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53%에 그쳤다.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65%)보다 낮은 수치다. 부모는 자식에게 만족하지만 자식은 부모와의 관계에 상대적으로 덜 만족한다는 의미다. 이 온도 차가 자식이 다녀간 날 서운함으로 쌓인다. 부모가 가장 서운해하는 순간 세 가지를 짚어봤다.</p><p>    </p><div><strong>3위. 밥 한 끼 같이 차리지 않고 갔다</strong></div><p>    </p><p>자식이 온다는 날, 부모는 며칠 전부터 장을 본다. 자식이 좋아하던 반찬, 손주가 입맛 다실 음식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준비하는 그 시간이 부모에게는 기다림의 전부다. 그런데 막상 자식은 오자마자 아이들 챙기랴, 스마트폰 보랴 분주하다가 차려진 밥상 앞에 잠깐 앉았다가 "바빠서"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자리를 뜬다. 부모가 공들여 만든 음식이 식탁 위에 그대로 남는다.</p><p>    </p><p>한국리서치 2023 세대인식조사에 따르면 '윗세대와의 대화가 어렵다'고 답한 비율이 30대에서 61%, 18~29세에서 50%에 달했다. 자식 세대에게 부모와의 대화는 이미 부담스러운 일이 됐다. 밥상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부모의 바람은 그렇게 소리 없이 지나간다. 공들여 차린 음식보다, 함께 앉아 밥 먹으며 나누는 말 한마디가 부모에게는 더 큰 의미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5126_2ce674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휴식을 취하고 있는 노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위. 다음에 언제 올지 말도 없이 갔다</strong></div><p>    </p><p>자식이 짐을 챙기기 시작할 때 부모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하나다. "다음에 또 올게요." 그 한마디가 없으면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막막함이 밀려온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른 채 혼자 남겨지는 것이다.</p><p>    </p><p>보건복지부가 2023년 65세 이상 노인 1만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는 2020년 20.1%에서 2023년 10.3%로 크게 줄었고, 독거노인 비중은 32.8%로 2020년 대비 13.0%p 증가했다. 자식과 떨어져 혼자 사는 부모가 빠르게 늘고 있는 현실에서, 자식이 다녀간 뒤 다음 방문 날짜 하나는 버틸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 말 한마디를 건네지 않고 떠나는 자식은 그 무게를 모른다.</p><p>    </p><div><strong>1위. 오는 내내 눈치 주다가 갔다</strong></div><p>    </p><p>자식 집이 아니라 부모 집에 자식이 찾아온 것인데, 정작 부모가 자기 집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며느리나 사위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거나, 자식 스스로가 빨리 가야 한다는 신호를 계속 보낼 때다. 반찬 하나를 꺼내도 "그거 안 먹어요"라는 말이 돌아오고, 손주에게 말을 건네면 "스케줄 있어요"라는 대답이 온다. 부모는 자기 집에서 불편한 손님이 된 기분을 느끼며 서둘러 보내야 하나 싶어진다.</p><p>    </p><p>한국리서치 2023 세대인식조사에 따르면 '아래 세대와의 대화가 어렵다'고 답한 비율은 42%로 2년 전(32%)보다 10%p 증가했다. 세대 간 거리감은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다. 부모 세대는 여전히 예전의 관계를 기대하고, 자식 세대는 자신들의 방식대로 살고 싶다. 그 차이가 자식이 부모 집을 찾는 날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눈치를 주는 자식도, 눈치를 보는 부모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날이 되고 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5147_a09a15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한 노인이 홀로 앉아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식이 다녀간 뒤 밤이 오히려 더 긴 부모들이 있다. 기다리던 얼굴을 봤는데 왜 이렇게 허전한지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렵다. 자식은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을 뿐이고, 부모는 그것을 안다.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말하지 않으면 자식은 모른다. 부모가 가장 바라는 것은 거창한 효도가 아니다. 밥 한 끼 같이 먹고,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 한마디일 것이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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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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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2302077387.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23: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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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들한 채소 '얼음물'에 담그지 마세요…2분이면 아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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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0220_c72343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든 채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5월은 상추, 시금치, 취나물, 머위 등 쌈 채소가 한창 나오는 시기다. 하지만 제철을 맞아 싱싱하게 사온 채소도 쌈을 싸려고 꺼내보면 이미 잎이 축 처져 있는 경우가 많다.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먹기엔 식감이 살지 않지만 버릴 필요는 없다. 수분을 다시 공급하면 어느 정도 탄력을 회복할 수 있고, 방법에 따라 되살리는 속도도 달라진다. 채소별 되살리기 방법과 보관법을 알아본다.</p><p>    </p><h3>냉장고 속 채소가 시드는 이유</h3><p>    </p><p>채소가 시드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 손실이다. 수확 이후에도 채소는 계속 수분을 잃고, 세포 내부 압력이 낮아지면서 잎과 줄기가 힘없이 처진다. 밀폐하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거나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면 더욱 빠르게 시들고 무르게 변한다. 다시 수분을 공급하면 어느 정도 탄력을 회복할 수 있다.</p><p>    </p><h3>시든 채소 가장 빠르게 살리는 50도 온수법</h3><p>    </p><p>시든 채소를 살리려면 얼음물에 담가야 할지, 온수에 담가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추나 시금치 같은 잎채소는 온수가 훨씬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담그면 세포가 더 빠르게 수분을 흡수해 15분 이내에 아삭함이 살아날 수 있다. 얼음물은 가볍게 처진 정도의 잎채소나 당근, 브로콜리 등에 효과적이고, 10~30분 담가두면 탄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0250_76d943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근과 브로콜리를 얼음물에 넣은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약 50도 온수를 만들려면 끓는 물과 찬물을 1대1로 섞으면 된다. 온도계가 없다면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면 충분하다. 채소를 2~10분 담가둔 뒤 찬물에 헹궈내면 아삭한 식감이 돌아온다. 신선도 관리가 중요한 식당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쓴다. 단, 담그는 동안 물 온도가 내려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p>채소 종류에 따라 담그는 방식도 달리해야 한다. 시금치 같은 잎채소는 한 다발을 통째로 넣지 말고 한 뿌리씩 나눠 잎부터 천천히 가라앉힌 뒤 2분 정도 좌우로 흔들어준다. 오이, 가지, 피망처럼 물에 뜨는 채소는 젓가락이나 집게로 눌러 가라앉힌 채 1~2분간 물에 잠기도록 해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온수에서 꺼낸 뒤 서늘한 곳에 10분 정도 두면 식감이 한층 더 살아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0314_89b0ce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든 채소를 온수에 넣은 모습.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온수 방법이 번거롭다면 설탕과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물에 설탕과 식초를 각각 한 큰술씩 넣고 15~20분 담가두면 삼투압 원리로 세포 안에 수분이 빠르게 흡수된다. 설탕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식초는 미생물 번식을 억제한다. 배추, 부추, 미나리처럼 향이 강한 채소에도 잘 맞는다. 고기를 굽는 동안 미리 담가두면 다 구워질 때쯤 채소가 파릇하게 살아난다. 다만 설탕과 식초는 각각 한 큰술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p><p>    </p><p>소금이나 설탕을 녹인 찬물에 담근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방법도 있다. 다음 날 꺼내면 파릇파릇하게 되살아난 채소를 볼 수 있다. 이때 끈적거리거나 검게 변했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는 채소는 부패가 진행된 상태다. 억지로 되살리려 하지 말고 바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p><p>    </p><h3>시들기 전에 챙겨야 할 보관 방법</h3><p>    </p><p>시들기 전에 오래 버티게 하려면 보관 방식도 바꿔야 한다. 잎채소는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감싸 냉장 보관하고, 허브류는 줄기를 물에 담근 채로 두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p><p>손질한 잎채소는 밀폐 용기에 젖은 키친타월을 깔아 보관하면 수분이 유지된다. 특히 사과, 바나나, 토마토는 에틸렌 가스를 다량 배출해 채소의 엽록소를 분해하고 시드는 속도를 앞당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분리해 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30344_b04f9e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되살아난 채소. AI 생성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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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2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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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505579809.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23: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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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현직 무당들도 장례식장에서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행동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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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50619_2111fc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이레'(2022) 스틸컷. / 트윈플러스파트너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직 무당들이 세이레 기간에 절대 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장소가 있다. 장례식장이다. 아기가 태어난 지 21일이 지나지 않은 집의 가족이 장례식장을 찾으면, 죽음의 기운이 가장 약한 존재인 갓난아기에게 달라붙는다는 것이 이유다. 이 믿음은 무속인들 사이에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민간신앙에서는 '세이레'라는 이름으로 수백 년을 전해왔다.</p><p>    </p><h3>세이레·삼칠일 뜻과 의미</h3><p>    </p><p>세이레는 삼칠일(三七日)의 순우리말이다. 아기가 태어난 지 스무하루, 즉 21일이 되는 날을 뜻하며 '이레(7일)'가 세 개라는 뜻에서 붙은 말이다. 아기가 출생한 뒤 7일째를 초이레, 14일째를 두이레, 21일째를 세이레라 하고, 이 기간 동안은 금줄을 쳐서 가족이나 이웃주민의 출입을 삼가며 특히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은 출입을 절대 금한다.</p><p>    </p><p>이 금기에는 신앙의 언어만이 아닌 현실적인 이유도 있었다. 삼칠일은 아기의 배꼽이 아무는 데 소요되는 시일이면서 동시에 산모가 건강을 회복하는 기간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50644_1d118f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이레'(2022) 스틸컷. / 트윈플러스파트너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산모가 해산 후 감염이나 하혈 등의 후유증으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기 쉬웠다. 아기 역시 질병 감염과 배꼽 화농 등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갓 태어난 세이레 동안은 아기에게 면역력이 거의 없어 극히 조심했다. 이때는 친인척일지라도 집안 방문이 금지됐고 집안의 다른 식구들도 몸가짐을 조심했다.</p><p>    </p><h3>세이레 기간 장례식장 금지, 상문살이란</h3><p>    </p><p>세이레 기간에 금지된 장소 중에서도 장례식장은 가장 엄격하게 경계했다. 가족 이외의 사람들은 출입을 삼가고, 특히 상가(喪家)와 같이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의 출입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다.</p><p>    </p><p>무속 신앙에서는 이를 '상문살'이라고 부른다. '상문'은 죽은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살(煞), 즉 불길한 기운을 뜻한다. 장례식장을 다녀오면 그 기운이 몸에 붙어 집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고 여겼다. 경기도에서는 초상 중에 아이가 태어났을 때 팥죽을 끓이고 떡을 해서 축원을 올리는 '상문풀이' 의례를 따로 치렀다. 상문살을 그냥 두면 갓난아기에게 탈이 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p><p>    </p><p>금줄이 걸린 집에는 흉사에 다녀온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막았고, 가족도 문상을 삼갔다. 삼신은 탯줄을 관장하는 신으로, 아기가 세이레를 넘길 때까지 곁에서 지킨다고 믿었다. 출산 후 매 이레마다 흰밥과 미역국을 올린 것도 그 보살핌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장례식장의 기운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는 삼신의 보호를 스스로 걷어내는 것과 같았다.</p><p>    </p><h3>세이레가 끝나야 비로소 세상이 열린다</h3><p>    </p><p>세이레가 지나면 새벽에 삼신에게 흰밥과 미역국을 올린 후 금줄을 내렸다. 그 순간부터 이웃사람들의 출입을 허용했고, 아기가 세상과 처음 접촉하는 날이기도 했다. 세이레 전까지는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아기와 산모를 보호했고, 세이레가 지나야 비로소 일가친척과 마을 사람들이 실과 돈 등을 들고 와 아기를 처음 대면했다.</p><p>    </p><p>세이레를 무사히 넘기고 나면 100일째 되는 날 백일 상을 차렸고, 1년이 지나면 돌잔치를 열었다. 세이레는 그 첫 고비였다.</p><p>    </p><h3>세이레 금기를 소재로 한 영화 '세이레'</h3><p>    </p><p>세이레 기간에 장례식장을 찾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정면으로 그린 영화가 있다. 박강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세이레'(2022)로, 아기가 태어난 지 21일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버지가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가족에게 불길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50708_130ae7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이레'(2022) 스틸컷. / 트윈플러스파트너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박강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7~8년 전 문상을 갔는데 아기가 있는 지인이 못 가서 대신 위로의 말을 전했던 순간이 있었다"며 "위로받아야 할 분이 밝게 웃으면서 아기 태어난 거 축하한다고 하고, 축하받아야 할 사람은 또 굉장히 미안해했다. 그 기억을 시작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포영화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공포심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귀신이 튀어나오는 공포가 아니라, 금기를 어긴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죄의식과 두려움을 파고든 것이다.</p><p>    </p><p>또 박 감독은 "모성에 대한 심리를 스릴러나 공포로 풀어낸 작품은 많았는데, 그에 반해 초보 아빠에 대한 이야기는 부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이레 금기를 깬 아버지에게 집중한 이유를 밝혔다. 세이레 기간에 장례식장을 다녀오는 것이 얼마나 강한 금기인지를 알기에, 그 금기를 깬 아버지의 죄의식이 영화 전체를 끌어가는 동력이 됐다.</p><p>    </p><p>이 작품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받았고, 이후 캐나다·브라질·러시아·스위스 영화제까지 잇달아 초청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qzSBLxZlxI?si=9437e6vtiWzr7r1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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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8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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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2122526537.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21: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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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8m까지 자란다는데…대구 버스 화물칸서 포착돼 난리 난 '위험 동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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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버스 화물칸을 열었더니 대형 뱀이 여행용 캐리어를 칭칭 감고 있었다. 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께 대구 북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에서 대형 뱀이 발견돼 소동이 벌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2301_ab3a72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시외버스 짐 칸에서 발견된 대형 뱀.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화물칸 문을 열다 뱀을 목격한 버스 기사가 즉시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북부소방서 대원들은 뱀을 안전하게 포획한 뒤 임시 보관했다가 대구 북구청에 인계했다. 당시 버스 안에 뱀 주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p>    </p><div><strong>◆밀수 아닌 개인 거래 중 탈출</strong></div><p>현장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목격자 A씨는 "개인 분양 당사자들끼리 비단뱀을 정상적으로 거래하는 과정에서 고속버스 수하물 편으로 운송되던 중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뱀을 넣었던 캐리어에 틈이 생기면서 화물칸 내부로 잠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p><p>    </p><p>SNS에서는 해당 뱀을 두고 '레틱 파이톤(그물무늬비단뱀)'이라는 주장과 함께 "밀수 과정에서 탈출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건화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p><p>    </p><p>한 누리꾼은 "(화물칸) 문 열고 처음 본 사람이 저희 아버지인데 짐을 꺼내려 하니 아버지 캐리어 위에 앉아 있었다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생명을 화물로 보내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2351_d7a6bb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형 비단뱀이 캐리어 칭칭.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세계에서 가장 긴 현생 파충류</strong></div><p>    </p><p>그물무늬비단뱀은 세상에서 가장 긴 뱀이자 가장 긴 현생 파충류로,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잡아먹은 식인뱀으로도 악명이 높다.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며, 버마비단뱀·아프리카비단뱀과 함께 세계 3대 비단뱀으로 꼽힌다.</p><p>    </p><p>수컷은 약 3~4m, 암컷은 약 5~6m까지 성장하며, 이례적으로 큰 개체는 최대 8m까지 자라기도 한다. 사냥 방식은 먹이가 공격 범위 안에 접근하면 기습해 덮친 뒤 조여서 죽이는 방식이며, 사람을 삼킬 수 있는 유일한 뱀으로 실제 동남아시아에서 사람이 습격당한 사례가 있다.</p><p>    </p><p>사육종이라도 성격이 포악하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뱀을 길러본 경험이 있고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만이 다룰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파이톤류는 사이테스(국제멸종위기종) 2급으로, 적법한 서류 없이 사육하면 불법에 해당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12416_b061fe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리어 휘감은 대형 뱀. /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도심 곳곳 반려 뱀 발견 사례 잇따라</strong></div><p>    </p><p>도심에서 반려 뱀이 발견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볼파이톤이 나타났고, 지난해 6월에는 강원 양양의 한 호텔에서도 같은 종이 발견돼 국립생태원으로 인계됐다. 두 사례 모두 국내 야생에는 서식하지 않는 종으로,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됐거나 사육 시설에서 탈출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p><p>    </p><p>파충류 무단 운송과 유기가 반복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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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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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2056265092.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2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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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왜 여기일까?” 한가인·연정훈이 선택한 신당동 '고급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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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중구 신당동 고급빌라 '목멱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택을 공개하면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05635_835409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한가인 집. / 네이버 로드뷰, 한가인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집 자체보다 위치가 더 눈길을 끈다. 신당동, 그것도 버티고개 자락이다. 강남도, 한남동도 아닌 이곳을 두 사람은 왜 선택했을까.</p><p>    </p><p>목멱재는 남산의 옛 이름 '목멱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2010년 준공된 소규모 고급빌라로 총 9세대만 거주한다. 한가인이 소유한 호실은 전용면적 156.08㎡(47평) 규모이며 2014년 12월 22억원에 매입했다. 빌라 뒤편에는 남산 산책로가 곧장 이어지고 건물 내 입주민 공동 정원과 바비큐 공간도 갖춰져 있다.</p><p>    </p><p>9세대라는 숫자가 핵심이다. 가구 수가 적을수록 외부인의 접근은 어려워지고 사생활 보호는 그만큼 두터워진다. 남산 자락을 끼고 저층으로 형성된 주거지 특성상 시야도 트이지 않는다. 유명인에게 이만한 조건을 갖춘 곳이 서울 도심 안에 많지 않다.</p><p>    </p><p>실제로 같은 건물에 배우 공유가 살았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공유는 목멱재를 직접 매입해 한가인 부부의 아래층에서 4년 3개월간 거주하다가 2020년 5월 21억 3800만원에 매각했다. 우연이 아니라 같은 이유로 같은 장소를 선택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05707_c6a84e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가인 집 내부 모습.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figcaption></figure><div></div></div><p>동네 전체가 그런 성격을 띤다. 버티고개역 인근은 유명인들이 모여 살면서 '버티고개힐즈'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배우 심은하·지상욱 전 국회의원 부부가 인근 남산포레스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공효진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남산현대빌라도 같은 일대에 있다.</p><p>공효진은 2016년 7월 약 12억원에 이 빌라를 매입했으며 이후 30억원대 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한 명이 이 동네를 고른 게 아니라 여럿이 각자의 이유로 같은 선택을 했다는 점이 이 일대의 성격을 설명한다.</p><p>    </p><p>교통도 나쁘지 않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여의도·광화문·강남·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조용함과 접근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입지다.</p><p>    </p><p>집값도 꾸준히 올랐다. 2019년 다른 층수가 21억원에 거래됐고 2021년에는 보증금 10억원에 월세 400만원으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전세가 35억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시세는 4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p><p>    </p><p>결국 목멱재가 선택받는 이유는 하나로 압축된다.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산이 막아주고, 세대 수가 적어 조용하며, 외부 시선으로부터 철저히 차단된다. '왜 여기일까'에 대한 답이 그 안에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205946_af3c6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목멱재 앞 골목길 입구. / 네이버 로드뷰</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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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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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803016813.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19: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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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더덕 그냥 먹지 마세요…이렇게 구우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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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더덕은 제대로 두드리고 낮은 불에서 천천히 구우면 고기 반찬 못지않게 밥을 부르는 한 접시가 된다. 씹을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쌉싸래한 맛이 고추장 양념을 만나면, 짭조름하고 달큰한 맛이 더해져 밥 위에 한 점만 올려도 한 숟가락이 금세 비워진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들기름 더덕양념구이다. 더덕을 무작정 양념에 버무려 굽지 않고, 먼저 들기름과 간장으로 밑맛을 입힌 뒤 팬에서 살짝 익히고 마지막에 고추장 양념을 얇게 덧발라 완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80310_bd9e61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완성된 '더덕구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더덕구이는 불 조절이 맛을 가른다. 센 불에 올리면 양념이 먼저 타고 더덕 속은 질겨지기 쉽다. 반대로 낮은 불에서 천천히 구우면 더덕의 수분이 알맞게 남아 씹는 맛이 부드럽고, 양념도 겉에 착 붙는다. 특히 들기름을 먼저 입히면 더덕 표면이 마르지 않고 고소한 향이 배어 밥반찬으로 먹기 좋다. 고기 없이 차린 밥상에도 더덕구이 한 접시가 있으면 허전함이 덜하다.</p><p>    </p><p>더덕은 사포닌을 품은 뿌리채소다. 사포닌은 더덕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내며, 목이 칼칼하거나 답답할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식재료로 자주 쓰인다. 또한 더덕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남기고, 장을 편하게 하는 식단에도 잘 어울린다. 칼륨도 품고 있어 짭조름한 양념과 함께 먹어도 재료 자체의 산뜻한 맛이 입안을 정돈해준다. 더덕의 향은 자극적이지 않아 고추장, 들기름, 마늘, 대파와 만나도 묻히지 않고 끝맛에 은근히 남는다.</p><p>    </p><p>이번 더덕양념구이는 손질한 더덕을 납작하게 두드리고, 들기름 밑간으로 한 번 굽고, 고추장 양념을 두 차례 나눠 바르는 방식으로 만든다. 이렇게 하면 양념은 타지 않고 더덕 속은 촉촉하게 익는다. 마지막에 잣가루와 쪽파를 올리면 고소한 맛과 산뜻한 향이 더해져 집밥 반찬은 물론 손님상에 올려도 부족함이 없다.</p><p>    </p><h3>더덕 향 살리는 밑간과 양념 비율</h3><p>    </p><p>먼저 더덕은 500g 정도 준비한다. 네 사람이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양이다. 너무 가느다란 더덕은 두드리는 동안 쉽게 찢어질 수 있으니 손가락보다 조금 굵은 것을 고르면 다루기 편하다. 흙이 묻은 더덕은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고, 칼등으로 겉껍질을 살살 긁어 벗긴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때는 끓는 물에 10초 정도만 담갔다가 꺼내면 훨씬 수월하다. 오래 데치면 향이 빠질 수 있으니 짧게만 담그는 편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80354_379f19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덕구이 만드는 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80407_fe6f4b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덕구이 만드는 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껍질을 벗긴 더덕은 길이가 길면 반으로 자르고, 굵은 것은 세로로 한 번 갈라준다. 그다음 위생봉투에 넣고 밀대나 칼등으로 톡톡 두드린다. 이때 힘을 세게 주면 더덕이 너덜너덜해져 굽는 동안 모양이 흐트러진다. 손바닥으로 눌렀을 때 납작하게 펴진 느낌이 나면 충분하다. 두드린 더덕은 물에 오래 담그지 않는다. 더덕 향이 빠질 수 있어 가볍게 헹군 뒤 키친타월로 물기만 눌러 닦는다.</p><p>    </p><p>밑간은 더덕구이 맛을 고르게 만드는 첫 단계다. 작은 그릇에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물 1큰술을 넣고 섞는다. 이 밑간장을 더덕 앞뒤에 얇게 바른 뒤 8분 정도 둔다. 들기름만 바르면 팬에서 쉽게 그을릴 수 있어 물을 조금 섞는 편이 좋다. 국간장은 더덕 속까지 은근한 짠맛을 넣어준다. 나중에 고추장 양념을 올렸을 때 겉만 자극적인 맛이 나지 않고 속까지 간이 배어 먹기 좋다.</p><p>    </p><p>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배즙 3큰술, 매실청 1큰술 반, 조청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진 대파 2큰술, 맛술 1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작은술을 넣어 만든다. 배즙은 양념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더덕의 쌉싸래한 맛을 둥글게 잡아준다. 배즙이 없을 때는 물 2큰술과 설탕 1작은술을 섞어 써도 된다. 다만 조청이 이미 들어가니 단맛을 세게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p><p>    </p><p>고춧가루는 양념장에 넣고 바로 바르기보다 10분 정도 두면 좋다. 양념 속 수분을 머금어 더덕에 얇고 고르게 발린다. 마늘은 많이 넣으면 향이 세져 더덕 맛이 가려질 수 있으니 2작은술 정도가 알맞다. 대파는 잘게 다져 넣으면 팬에서 살짝 익으며 단맛을 낸다. 깨소금은 통깨를 바로 부숴 넣으면 고소함이 더 살아난다.</p><p>    </p><h3>양념이 타지 않게 굽는 순서</h3><p>    </p><p>팬은 중약불로 예열한다. 들기름 1작은술과 식용유 1작은술을 함께 두른다. 들기름은 향이 좋지만 센 열에 오래 두면 탈 수 있어 식용유를 조금 섞어 쓰면 굽기가 편하다. 밑간한 더덕을 팬에 올리고 앞뒤로 1분 30초씩 굽는다. 이때 양념장을 바르지 않은 채 먼저 익혀야 더덕 속이 부드러워진다. 첫 굽기에서 표면이 살짝 노릇해지면 불을 약하게 줄인다.</p><p>    </p><p>약불로 낮춘 뒤 더덕 한쪽 면에 양념장을 얇게 바른다. 뒤집어서 반대쪽에도 같은 양으로 펴 바른다. 양념을 두껍게 올리면 맛이 진해질 것 같지만, 팬에서는 금세 타서 쓴맛이 날 수 있다. 얇게 바르고 짧게 굽는 편이 훨씬 깔끔하다. 앞뒤로 40초씩 익힌 뒤 남은 양념을 한 번 더 얇게 바른다. 마지막으로 30초 정도만 더 익히고 불을 끈다. 팬에 남은 열만으로도 양념이 더덕에 충분히 스며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80505_f2609e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덕구이 만드는 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80510_b60276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덕구이 만드는 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운 더덕은 바로 접시에 옮긴다. 팬에 오래 두면 잔열 때문에 양념이 눌어붙을 수 있다. 접시에 담은 뒤 잣가루 1큰술, 송송 썬 쪽파 2큰술, 통깨 약간을 올린다. 잣가루는 더덕의 쌉싸래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쪽파는 끝맛을 산뜻하게 만든다. 잣이 없다면 잘게 부순 호두나 깨소금을 조금 더 올려도 좋다.</p><p>    </p><p>완성한 더덕양념구이는 뜨거울 때 먹으면 들기름 향이 가장 좋다. 밥 위에 더덕 한 장을 올리고 양념을 살짝 묻혀 먹으면 짭조름한 맛과 은은한 단맛이 함께 난다. 상추나 깻잎에 밥을 올리고 더덕구이를 얹어 싸 먹어도 잘 어울린다. 고기 반찬 옆에 곁들이면 입안이 무겁지 않고, 된장찌개나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차리면 한 끼 밥상이 든든하다.</p><p>    </p><p>더덕구이는 보관할 때도 조금 신경 쓰면 맛이 오래 간다. 남은 더덕은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다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팬을 약불로 달군 뒤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우면 향이 살아난다. 양념이 마른 느낌이 들면 물 1작은술을 팬 가장자리에 떨어뜨리고 뚜껑을 잠깐 덮는다. 그러면 더덕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데워진다.</p><p>    </p><p>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1/2큰술로 낮추고 고추장도 1큰술만 넣는다. 아이와 함께 먹을 반찬이라면 배즙을 1큰술 더 넣고 조청은 그대로 두면 부드러운 단맛이 난다. 반대로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1/2개를 잘게 다져 양념장에 섞는다. 다만 청양고추를 많이 넣으면 더덕 향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금만 넣는 편이 낫다.</p><p>    </p><p>더덕은 오래 익힐수록 질겨지기 쉬운 식재료다. 그래서 이번 요리에서는 첫 굽기로 속을 살짝 익히고, 양념을 바른 뒤에는 짧게 마무리한다. 불을 세게 올리지 않는 것, 양념을 얇게 바르는 것, 팬에 오래 두지 않는 것만 지키면 집에서도 식당 반찬처럼 윤기 나는 더덕구이를 만들 수 있다. 오늘 밥상에 향이 있는 반찬을 올리고 싶다면 들기름 더덕양념구이가 잘 어울린다.</p><p>    </p><div><strong>&lt;들기름 더덕양념구이 레시피&gt;</strong></div><p>    </p><p>■ 더덕양념구이 재료</p><p>→ 더덕 500g,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배즙 3큰술, 매실청 1큰술 반, 조청 1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맛술 1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물 1큰술, 식용유 1작은술, 잣가루 1큰술, 쪽파 2큰술, 통깨 약간</p><p>    </p><p>■ 더덕양념구이 만드는법</p><p>    </p><p>1. 더덕 500g은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긴 뒤 굵은 것은 세로로 갈라준다.</p><p>2. 손질한 더덕을 위생봉투에 넣고 밀대로 두드려 납작하게 편다.</p><p>3.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물 1큰술을 섞어 더덕에 바르고 8분 둔다.</p><p>4.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배즙 3큰술, 매실청 1큰술 반, 조청 1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맛술 1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작은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p><p>5. 팬에 들기름 1작은술과 식용유 1작은술을 두르고 더덕을 앞뒤로 1분 30초씩 먼저 굽는다.</p><p>6. 불을 약하게 낮추고 양념장을 얇게 바른 뒤 앞뒤로 40초씩 굽는다.</p><p>7. 남은 양념을 한 번 더 바르고 30초 정도 익힌 뒤 불을 끈다.</p><p>8. 접시에 담아 잣가루 1큰술, 쪽파 2큰술, 통깨 약간을 올린다.</p><p>    </p><p>■ 요리 꿀팁</p><p>→ 더덕은 세게 두드리면 찢어지니 납작하게 펴질 정도로만 두드린다.</p><p>→ 양념장은 한꺼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얇게 두 번 나눠 바른다.</p><p>→ 들기름만 쓰면 탈 수 있어 식용유를 조금 섞는 편이 좋다.</p><p>→ 양념이 팬에서 진하게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잔열로 마무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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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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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901336106.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19: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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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11살 연상 신랑과 외할머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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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11살 연상 신랑과 함께한 결혼식 본식 스냅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90308_76d649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결혼식 본식 스냅 공개. / 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준희는 5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본식 스냅 잘 나왔쥬? 아직 사진 2억장 더 남았는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p><p>    </p><p>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길게 흘러내리는 베일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와 핑크 톤의 부케를 손에 쥔 채 신랑과 손을 맞잡고 시선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옐로우·화이트 계열 꽃들로 가득 채워진 플라워 장식 앞에 풍성하게 퍼지는 드레스 자락과 베일을 드리운 모습도 담겼다. 본식 무대에서는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하객에게 인사를 건네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환하게 웃는 장면도 포착됐다.</p><p>    </p><p>특히 이번 사진 중에는 한복 차림의 외할머니를 꼭 끌어안는 모습도 담겨 시선을 모았다. 앞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외할머니가 결혼식에 불참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이에 최준희는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 기분 좋은 날 정신없는데 억측은 그만해달라"고 직접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90346_d44528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결혼식 본식 스냅 공개. / 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팬은 "고화질로 보니까 더 이쁘네. 난 본식 사진 아직 셀렉 안 함"이라고 썼고 또 다른 팬들은 "웃는 모습 너무 이뻐. 결혼할 때 웃으면 딸 낳는다고 했어" "얼굴에 최진실이 있네" "공주님 미친 미모, AI도 못 따라잡음" 등의 글을 남겼다. 한 팬은 "정말정말 누구보다 더더 행복하시길. 최진실님 팬심으로 멀리서나마 기도합니다"라며 고(故) 최진실을 향한 그리움을 함께 드러내기도 했다.</p><p>    </p><p>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최준희가 루푸스병 투병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고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시기 곁을 지킨 인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그 후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기로 40kg대까지 감량했으며 현재는 뷰티 인플루언서 및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26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도 올랐으며 현재 미국에서 신혼여행 중이다. 최준희의 본명은 조수민으로 부모 이혼 후 어머니 최진실이 양육권을 갖게 되면서 성을 '최'로 바꾸고 이름도 준희로 개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90357_2db831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준희 결혼식 본식 스냅 공개. / 최준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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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1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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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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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4 May 2026 17: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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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K하이닉스로 28억 벌었는데 와이프한테 말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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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K하이닉스 주식으로 28억 원을 번 직장인의 고민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71323_31fa5c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53포인트(0.74%) 상승한 7873.12에 거래를 시작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에 올라온 글 하나가 투자 커뮤니티 전체로 퍼졌다. 글쓴이는 AI 반도체 열풍 속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해 불과 6개월 만에 2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익만 2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익 규모보다 더 많은 사람을 붙잡은 건 그 다음에 나온 질문이었다.</p><p>    </p><div><strong>◆와이프에게 말해야 할까, 숨겨야 할까</strong></div><p>    </p><p>글쓴이의 첫 번째 고민은 이 사실을 아내에게 털어놓을지 여부였다. 갑자기 수십억 원이 생기면 소비 패턴이 달라지고 가정 내 돈 관리 주도권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였다. 누리꾼들 반응은 팽팽하게 갈렸다. </p><p>    </p><p>한 누리꾼은 "와이프한테 비밀로 하고 직장도 그냥 다녀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수익 실현하기 전까진 말하지 말고 올해 말까지 보고 분할 매도해라"며 구체적인 조언을 건넸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10억을 투자하면서 와이프한테 말도 안 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71530_b1eac1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하이닉스로 28억 번 직장인의 고민. / 디시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71535_079967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하이닉스로 28억 번 직장인의 고민. / 디시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71541_b30126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하이닉스로 28억 번 직장인의 고민. / 디시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연봉 8000만 원, 직장도 그만둬야 할까</strong></div><p>    </p><p>두 번째 고민은 연봉 8000만 원짜리 안정적인 정부 기관 자리를 버리고 전업 투자자로 나설지였다. 한 누리꾼은 "이 정도면 은퇴해도 되지"라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3억으로도 파이어족 한다는데 은퇴해라"며 퇴사를 권했다. </p><p>    </p><p>반면 한 누리꾼은 "회사 그만두고 폐인 안 되고 건강하고 재밌게 살 수 있는 사람 많지 않다"며 현실적인 반박을 내놨다. "직장을 취미 삼아 다니면 안 되냐, 마음이 푸근하겠다"는 댓글에는 공감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회사 그만두고 출근하는 척 그냥 놀다 들어가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p><p>    </p><div><strong>◆"나만 못 번 거냐"…포모 현상도 번졌다</strong></div><p>    </p><p>이 글이 퍼지면서 또 다른 반응도 나왔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자 뒤늦게 추격 매수를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p><p>    </p><p>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즉 자신만 기회를 놓쳤다는 불안감에 빚까지 동원하는 투자자도 등장했다.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반도체 지금 들어가도 되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지금 들어가면 물린다"는 경고도 맞붙고 있다. 수익을 낸 사람의 고민을 보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못 했다는 자조 섞인 댓글도 줄을 잇고 있다.</p><p>    </p><p>실제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공무원이 신용융자 17억 원을 포함해 총 23억 원 규모로 SK하이닉스를 매수했다는 계좌 인증 글을 올리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21일 기준 3조 437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11배 이상 불어났다. 삼성전자와 합산하면 두 종목에만 7조 3000억 원이 넘는 빚투 자금이 몰려 있다.</p><p>    </p><p>이처럼 빚투 규모가 커질수록 주가가 흔들릴 경우 반대매매 압력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p><p>    </p><p>한편 글쓴이가 투자한 SK하이닉스는 22일 장 마감 기준 194만 1000원을 기록했다.글쓴이가 투자한 SK하이닉스는 22일 장 마감 기준 194만 1000원을 기록했다.</p><p>SK증권은 지난 7일 목표주가 300만 원을 제시했다. KB증권도 15일 같은 목표주가를 내놨다. KB증권은 D램과 낸드 가격이 2분기에 기존 전망을 웃돌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들었으며,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77조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7조 6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늘었다. </p><p>    </p><p>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을 낸 사람도 그걸 바라보는 사람도 결국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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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0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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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608331252.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16: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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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더는 못 참겠다, 완전히 망했다”…카카오 주가 17만원→4만원, 주주들 분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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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카카오 주가가 4만원 선마저 위태로워지면서 100만 소액 주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60841_4d8d2b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톡 화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DenPhotos-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일 기준 카카오(035720) 주가는 4만 1850원으로, 52주 최저가인 3만 7100원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2021년 역대 최고가 17만원과 비교하면 4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코스피가 유례없는 강세를 이어가는 시기에도 카카오는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p><p>주주 커뮤니티와 종목 게시판에는 연일 성토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카카오 주주는 "더는 못 참겠다. 반 토막, 완전히 망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주주는 "미련 버리고 이젠 떠나야 한다. 지금이라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로 갈아타는 게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 투자자는 "코스피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카카오 투자자의 96%는 손실 중"이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크게 손해 보고 팔았다"는 글도 잇따르고 있다. 카카오 소액 주주는 현재 100만 명에 달한다.</p><p>카카오 열풍이 불던 2021년, 20만원까지 간다는 전망이 쏟아졌고 실제 17만원대까지 순식간에 올랐다. 그러나 4만원대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개인 투자자들은 사실상 포기 상태에 가깝다는 말이 나온다.</p><p>카카오는 2025년 결산 기준 매출액 3.0% 증가, 영업이익 47.8% 증가, 당기순이익 789.1% 증가라는 호실적을 냈다. 그럼에도 시장은 성장성 둔화와 AI 전략 불확실성, 콘텐츠 사업 부진을 더 무겁게 보고 있다. 실적과 주가가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주들의 불만은 더 깊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60920_0b11a2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 노조 결의대회.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 조합원들이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고용 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의 책임을 경영진에 묻겠다며 대규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노사 갈등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5개 법인의 파업 찬반 총투표가 가결되면서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사는 성과 보상 체계와 고용 안정 문제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 결과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노사 갈등이 AI 추진 동력마저 꺾을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주주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p><p>정신아 대표는 지난 3월 26일 주주총회에서 주가 부진에 대한 주주 질의에 "지속적인 주가 부진으로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주로서의 답답함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매 반기 자사 주식을 장내 매입하고 주주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 입장을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주주들 사이에서는 "말뿐"이라는 반응이 여전히 우세하다.</p><p>증권가에서는 카카오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시각도 있다. 국내외 애널리스트 24명 전원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현 주가의 1.7배 수준인 7만 556원으로 제시된 상태다. 하지만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사이의 간극이 워낙 크다 보니 주주들 사이에서는 "목표주가는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나온다. 오는 27일 노동위원회 2차 조정 결과와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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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10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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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247009709.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12: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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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재명 대통령, 일베 폐쇄 언급 이유…현실적으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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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직접 거론하며 혐오·조롱 게시물을 방치하는 사이트에 대한 폐쇄, 과징금, 징벌적 손해배상 등 강력 제재의 공론화 필요성을 밝혔다. 국무회의 검토 지시도 예고한 가운데, 일베 폐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법적·기술적 쟁점을 살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24715_78812b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사진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이재명 대통령, 일베 폐쇄 추진 이유는?</strong></div><p>    </p><p>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엄격한 조건 하에 조롱·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 배상, 일베처럼 조롱·혐오를 방치·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 배상, 과징금 등 필요 조치를 허용하는 것에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p><p>    </p><p>발언의 직접적 계기는 전날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었다. 추도식이 열린 23일,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들이 기념관 내부에서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표시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는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 대통령은 해당 보도를 직접 공유하며 강력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24413_70a6e5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4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 / 이재명 대통령 X(옛 트위터)</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일베 폐쇄, 현행법으로 가능한가</strong></div><p>    </p><p>일베에 대한 즉각적인 폐쇄 명령은 현행법상 근거가 부족하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7은 불법 정보를 음란물, 명예훼손, 개인정보 침해 등 여러 항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조항에 근거해 개별 게시물 삭제나 접속 차단을 명령할 수 있지만, 사이트 전체 폐쇄는 별도의 요건이 필요하다.</p><p>    </p><p>2018년 청와대는 일베 폐쇄 국민청원(23만 명 동의)에 답변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트 전체 게시물 중 불법 정보 비율이 70%에 달하면 방통심의위 심의를 거쳐 폐쇄나 접속 차단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베가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일베는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p><p>    </p><p>헌법적 문제도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대법원 판례는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 권리는 아니며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른 법률적 제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지만, 특정 사이트를 통째로 폐쇄하는 조치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p>    </p><div><strong>■ 기술적 차단도 한계, 음지화 우려도</strong></div><p>    </p><p>사이트 접속 차단 방식에도 실효성 문제가 따른다. 방통위가 국내 DNS 차단으로 접속을 막더라도 VPN이나 우회 접속을 이용하면 수분 내에 재접속이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운영진이 서버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차단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p>    </p><p>폐쇄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일베 이용자들이 다른 커뮤니티나 텔레그램·디스코드 같은 폐쇄적 공간으로 흩어질 경우, 방심위나 시민사회의 모니터링이 어려워져 오히려 통제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24943_7fbf54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6월 19일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진보당과 시민단체가 온라인 커뮤니티상 혐오 표현 규제안 마련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현실적 경로는 입법</strong></div><p>    </p><p>지난해 12월 24일 국회는 허위·조작정보 유통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인종, 성별, 장애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폭력·차별을 선동하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증오·혐오 조장 정보도 불법정보에 추가됐다. 해당 개정법은 오는 7월 5일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형사 처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고, 사이트 폐쇄 조항도 없다.</p><p>    </p><p>이 대통령이 이번에 언급한 조롱·혐오 표현 처벌, 사이트 폐쇄 허용 등은 추가 입법이 필요한 사안이다. 국무회의 검토를 거쳐 입법 추진에 나설 경우 국회 논의가 불가피하며, 위헌 논란 등 법적 쟁점도 함께 수면 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p><p>    </p><p>한편 이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 데이' 이벤트를 공개 질타하는 등 최근 민주화운동·사회적 참사 관련 조롱·혐오 표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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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8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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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202605241152326619.jpg</image>
            <pubDate>Sun, 24 May 2026 11: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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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월 25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택배·수당·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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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년 5월 25일은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로, 관공서와 주식시장, 은행 창구가 일제히 문을 닫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15240_fab644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strong>◆부처님 오신날 대체휴일·5월 25일 대체공휴일</strong></div></div><p>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 24일 일요일이다.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다음 날인 25일 월요일이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로 지정됐다. 5월 23일 토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3일 연휴가 이어진다.</p><p>    </p><p>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25일 전면 휴무에 들어간다. 민원 업무가 필요하다면 정부24 등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26일 이후 방문해야 한다. 학교 역시 이날 휴업하며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교별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    </p><p>국내 주식시장도 25일 휴장한다. 코스피·코스닥을 비롯해 ETF, ETN, ELW 등 모든 증권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은 현지 사정에 따라 정상 운영되지만 국내 증권사 시스템을 통한 주문 처리는 증권사별 공휴일 운영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연휴 전후 결제일도 함께 챙겨야 한다.</p><p>    </p><p>은행은 전 영업점이 이날 문을 닫는다. 대체공휴일은 금융권 영업일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ATM은 평소 공휴일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p><p>    </p><p>병원은 응급실만 정상 운영된다. 동네 의원은 이날 문을 닫는다.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열려있는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과 휴일지킴이약국 서비스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p><div><strong>◆ 2026 부처님오신날 택배</strong></div><p>택배는 업체별 방침을 확인해야 한다. 대체공휴일에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일반 택배 배송이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쿠팡 로켓배송은 공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우체국 택배는 공휴일 배송을 하지 않아 26일 이후 수령할 수 있다. 새벽배송, 당일배송, 편의점 택배, 온라인몰 자체 배송망은 업체별 운영 정책이 달라 주문 전 배송 마감 시간과 도착 예정일을 꼭 확인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4/img_20260524115301_fa347f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당과 관련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은 대체공휴일이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이날 근무했다면 휴일근로가산수당을 포함한 추가 지급을 받을 수 있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을 확인해야 한다. 국가통계포털(KOSIS) 2024년 기준으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약 298만 명으로 전체 직장 건강보험 가입 근로자의 16.5%에 해당한다.</p><p>    </p><p>한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찰음식은 고기와 생선은 물론 인공 조미료도 일절 넣지 않는다. 파·마늘·부추·달래·흥거 등 오신채도 수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조리에 쓰지 않는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수행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일반 채식과 다르다.</p><p>    </p><p>제철 재료를 그대로 살리는 조리법이 특징인 만큼 5월에는 취나물·두릅·머위 등 봄나물 무침이 밥상에 오른다. 고사리·시래기·무나물은 건나물로 사계절 내내 쓰인다. 도토리묵무침은 마늘과 파 없이 간장·참기름·깨·고춧가루만으로 양념해 낸다. 버섯들깨탕은 표고·느타리·새송이버섯에 들깨를 넣어 끓이는 방식으로 동물성 육수 없이도 깊은 국물 맛이 난다.</p><p>연잎밥은 찹쌀과 잡곡에 대추·밤·은행을 넣고 연잎으로 감싸 쪄내는데 연잎 향이 은은하게 배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에서는 절밥이라 불리는 무료 공양과 연등 달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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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07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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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9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202605221516596384.jpg</image>
            <pubDate>Fri, 22 May 2026 15: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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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故) 설리 친오빠,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저격 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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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의 김수현 관련 폭로 내용을 조작으로 판단한 가운데,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인스타에 남긴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51707_3c77a7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수현과 고(故) 설리가 영화 '리얼'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6일 만이다.</p><p>    </p><p>신청서에는 김세의가 유튜브 수익 등 경제적 동기를 갖고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p><p>    </p><p>경찰은 지난해 3월 김세의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조작된 것으로 봤다. 고(故) 김새론 유족 측으로부터 2016년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된 상대방과 나눈 대화를 받은 뒤 발신자를 김수현으로 바꾼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도 인공지능으로 조작된 것으로 결론 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도 김세의와 함께 입건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51756_a353a8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설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22일 설리의 친오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너가 하는 거야"라고 적어 관심을 모았다. '누가 그랬냐?'는 지인의 댓글에는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라고 답했다.</p><p>    </p><p>설리의 친오빠는 지난해 3월 관련 폭로가 나오자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 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라고 글을 남겼다. 같은 달 28일에는 "동생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라고 적었다. 유가족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설리 장례식 당시 스태프들과 배우들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김수현의 입장을 요구했다. 지난해 5월 김수현 기자회견 이후에는 "기자들 수십 불러 질문 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회견? 나도 연예인 시켜줘라 다른 건 몰라도 기자회견은 너보단 잘 할 듯"이라는 글도 올렸다. 설리와 김수현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다.</p><p>    </p><p>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이후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김세의와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공개를 비롯한 활동 복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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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92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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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9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202605221431101493.jpg</image>
            <pubDate>Fri, 22 May 2026 14: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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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특종세상' 배우 백수련, 아들 김수현 향해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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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백수련이 100억 원대 빚으로 아들 김수현의 청춘을 앗아간 사연을 눈물로 고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43118_f10af0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김인태, 백수련 부부 젊은 시절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p>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데뷔 68년 차 원로배우 백수련이 출연해 오랫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놨다. 과거 백수련은 방송계에서 일이 끊긴 뒤 생계를 위해 로데오거리에 500평 규모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후 미용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사기 사건에 휘말려 집과 땅을 모두 잃었고, 이자까지 불어나면서 빚은 100억 원 가까이 쌓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43238_3efc40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백수련 근황.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p>백수련은 "아들 이름으로 빚이 많이 생겼다"며 "신용불량으로 청춘을 다 보냈다. 25년을 신용불량자로 지내다 풀린 지 얼마 안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만 잘 만났으면 더 좋은 배우가 됐을 텐데, 나 때문에 위축되고 허탈해진 것 같아 너무 안쓰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43153_9779a5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김인태, 백수련 아들 김수현.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백수련은 아들 김수현과도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있다. 백수련은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보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본 것도 지난해 가을쯤"이라며 "인터넷 기사로 아들 연극 공연 소식을 봤는데 기분이 서글프다"고 했다. 아들 김수현은 영화 '올드보이', '부당거래' 등에 출연한 연극·영화계 실력파 배우다.</p><p>    </p><p>자책은 남편에게도 이어졌다. 백수련은 고(故) 김인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떠나고 나니까 더 애틋하다. 잘못한 것만 생각난다"고 말했다. 김인태는 배우협회장으로 활동하며 탤런트 처우 개선에 힘쓰다 방송에서 배제됐고, 이후 백수련과 함께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2/img_20260522143220_573628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김인태. / MBN '특종세상'</figcaption></figure><div></div></div><p>백수련은 "병이 진전됐는데 내가 돈에 미쳐서 그걸 몰랐다"며 "참고 참다가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성 파킨슨이라고 하더라. 내가 저지른 일을 신경 쓰다 병을 가진 것 같아 제일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고 김인태는 8년 전 스트레스성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났다.</p><p>    </p><p>현재 백수련은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동업자와 함께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U3zhacWo_g?si=DPrUjX-JAvK8MpU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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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91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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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202605212318598377.jpg</image>
            <pubDate>Fri, 22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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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돈도 자식도 소용없다…" 60·70대가 늙어서 가장 후회하는 것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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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노후 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돈을 먼저 떠올린다. 연금을 얼마나 쌓았는지, 부동산이 있는지, 퇴직금이 얼마인지를 따진다. 그런데 막상 60, 70대가 되어 노후를 살아보면 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생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31908_d832e4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19년 대구 북구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구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팀별 개성을 살린 복장을 갖추고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화합의 무대를 만끽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KB금융그룹이 2025년 9월 전국 25~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발표한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을 꼽은 응답자가 48.6%로 가장 많았고, '경제력'은 26.3%로 두 번째였다.</p><p>같은 조사에서 노후 준비 필요성에는 77.8%가 공감했지만 정작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19.1%에 그쳤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준비하지 못한 것들이 무엇인지, 60·70대가 노년에 가장 아쉬워하는 것 세 가지를 짚어봤다.</p><p>    </p><div><strong>3위. 여가를 즐길 준비를 하지 않은 것</strong></div><p>    </p><p>60, 70대가 되면 시간은 넘친다.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70세 이상 시니어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5.5시간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그런데 여가생활 만족도는 30.1%로 최하위였다.</p><p>    </p><p>젊을 때 일에만 매달리느라 취미 하나 제대로 가꿔본 적 없는 사람이 퇴직 후 하루 다섯 시간의 여가를 맞닥뜨리면 막막해진다.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p><p>KB골든라이프보고서에서 노후 행복 요소별 준비 점수를 7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여가생활은 3.92점으로 가족·지인 관계(4.36점), 건강(4.27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p><p>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가 막상 노년이 되어 시간이 생기면 그때서야 여가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일할 때 돈을 모은 것처럼, 즐기는 법도 미리 쌓아두지 않으면 노년에 쓸 수가 없다.</p><p>    </p><div><strong>2위. 가족·지인 관계를 소홀히 한 것</strong></div><p>    </p><p>노년에 돈 다음으로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이다.</p><p>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행복 요소 중 '가족·지인 관계'의 중요도는 60대를 저점으로 70대, 80대로 갈수록 다시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p><p>은퇴 후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행복 요소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족·지인 관계 만족도는 54.2%로 건강(51.1%), 여가생활(41.2%), 경제력(34.5%)보다 높았다. 관계를 잘 유지해온 사람이 노년에 가장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수치가 보여준다.</p><p>    </p><p>보건복지부가 2023년 65세 이상 노인 1만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노인의 3.2%는 자녀와 아예 연락이 끊긴 상태였고, 혼자 사는 고령자의 18.7%는 어려울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노인 열 명 중 두 명 가까이가 위기 상황에서 기댈 사람조차 없는 셈이다.</p><p>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젊을 때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고 모임을 빠지고 가족을 등한시했던 것들이 노년에 고스란히 남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32013_00674f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댄스 스포츠 한마음 동아리 회원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국민 평균수명이 81세를 넘기면서 여생을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게 보내기 위한 자기계발과 노후준비, 노(老)테크 등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만들기'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1위. 건강을 당연하게 여긴 것</strong></div><p>노년에 가장 많이 아쉬워하는 것은 결국 건강이다.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서 노후 행복 요소별 준비 점수를 7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건강은 4.27점으로 경제력(3.37점)보다 높았지만 여전히 중간 수준에 머물렀다.</p><p>    </p><p>질병관리청이 2025년 발표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51만 원으로 전체 인구 평균 226만 원의 2.4배에 달했다. 몸이 무너지면 여가도, 관계도, 경제력도 함께 흔들린다. 젊을 때 건강을 당연하게 여기고 무리하게 살아온 대가가 노년에 한꺼번에 찾아온다.</p><p>    </p><p>한국갤럽이 2024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노후 시작 나이를 70세 이상으로 답한 비율이 2023년 기준 64%로 나타났다. 노인 스스로도 70세는 돼야 진짜 노후라고 느낀다. 문제는 그때 가서 건강을 챙기려 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건강은 쓰기 시작할 때가 아니라 쌓아둘 때 지켜진다.</p><p>    </p><p>노후를 살아본 60, 70대가 공통으로 말하는 것은 단순하다. 돈이 없어서 힘든 것보다 몸이 아파서 힘들고, 혼자라서 힘들고, 할 것이 없어서 힘들다는 것이다. 세 가지 모두 노년에 들어서 갑자기 만들 수 없다. 지금 이 순간부터 쌓아온 것들이 노후에 그대로 드러난다.</p><p>    </p><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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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9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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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202605212248041484.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23: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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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재산 올인했던 SK하이닉스 결국 손절했습니다" 192층 직장인의 뼈아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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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192만 원에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가 적지 않은 손실을 입고 시장을 떠난 직장인의 사연이 투자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24811_36bef2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하이닉스 강 다 손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평생 주식 안 하다가 주위에서 주식 얘기밖에 안 해서 하이닉스 192층에 물렸는데, 강 다 팔고 나갑니다. 간이 콩알만 해서 일에 집중도 안 되고, 인생 공부 수업료 냈다 치고 예금 적금만 할게요"라고 털어놨다. 해당 글은 조회 수 4만 회, 댓글 158개가 달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p><p>    </p><p>A씨가 언급한 '192층'은 SK하이닉스 주가가 정점을 찍었던 주당 192만 원대를 뜻하는 투자자들의 표현이다. 코스피는 5월 6일 7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9일 만에 장중 8000선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단기 과열 부담이 컸던 탓에 지수는 곧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 7300대까지 폭락했고, 5월 15일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로 마감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24834_5c3c3f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씨가 작성한 게시글. / 온라인 커뮤니티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점에서 전 재산을 투입한 A씨에게 이 하락은 곧바로 패닉으로 이어졌고, 반등을 기다리지 못한 채 시장을 떠났다. 그런데 A씨가 손절한 지 사흘 만에 상황이 뒤집혔다. 5월 21일 SK하이닉스는 19만 5000원(11.17%) 오른 194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삼성전자 노사의 극적인 파업 합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이었다.</p><p>    </p><p>이 사연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것은 A씨의 행동이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3월 미·이란 전쟁으로 한때 5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던 코스피가 4월 들어 순식간에 하락분을 만회하고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자,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FOMO·소외 공포)에 불이 붙었다. </p><p>    </p><p>포모는 기회·유행·사회적 상황에서 소외될까 봐 느끼는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투자 시장에서는 매수하지 않은 주식이 급등해 수익을 놓칠까 봐 생기는 심리를 가리킨다. A씨도 주변의 주식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아무런 경험 없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스스로 밝혔다.</p><p>    </p><p>댓글에는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현생에 지장이 가면 주식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들도 "진입 시기가 안 좋았네요", "일상에 지장 줄 정도면 그냥 안 하시는 게 좋을 수도", "일상생활에 지장 가면 파는 게 맞음, 무조건임", "처음부터 많은 금액 주식에 투자하면 누구나 일이 손에 안 잡힐 듯", "하나 몰빵하면 워런 버핏도 간 떨릴 듯"이라고 했다. A씨 본인도 "지난주에 꽤 많은 금액을 넣었는데 떨어지고 멘탈 나가니 월요일 아침부터 업무 태도로 혼났다"고 댓글로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24906_dec678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씨가 남긴 답변. / 온라인 커뮤니티 'FM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개인투자자의 단기 매매 증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고, 빚투(신용융자) 증가로 증시가 하락할 경우 반대매매 손실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내 10대 증권사가 올해 1분기 신용거래융자로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6000억 원에 달했고, 이는 1년 전보다 56% 가까이 늘어난 규모였다.</p><p>    </p><p>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만 각각 111%, 144% 폭등했고,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 주가를 50만 원, 300만 원까지 끌어올리며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등 단기 과열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추격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나만 소외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멈추지 않았다.</p><p>    </p><p>A씨의 사례는 포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대로 보여준다. 종목을 분석하지 않고, 리스크를 계산하지 않은 채 주변의 분위기에 끌려 전 재산을 단번에 투입했다. 하락이 시작되자 버틸 여력도, 추가 매수할 자금도 남아 있지 않았다. 사상 첫 고점을 찍은 당일 외국인과 기관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7조 원가량 순매도하면서 시장은 급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대, 7%대 넘게 동반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열광했던 그 시점이 외국인 매도의 타이밍이었다.</p><p>    </p><p>A씨는 "인생 공부 수업료 냈다 치고 예금 적금만 할게요"라며 시장을 떠났다. 사상 최고 증시 속에서도 포모에 쫓겨 뛰어든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A씨의 사연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24927_071626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 8.42% 급등 마감…7,800선 회복.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6.64(8.42%) 포인트 상승한 7815.59로 장을 마감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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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9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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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202605212017576390.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20: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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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금양이 상장폐지에 불복한 이유, 24만 주주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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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금양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 법원 문을 두드렸다.</p><p>    </p><p>21일 금양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법원 판단이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폐 절차는 멈추지만, 기각되면 곧바로 재개된다. 통상 법원이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1~2개월이 걸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01805_e49bdd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양 측은 거래소가 상폐 사유로 투자금 미납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 현황과 경영 개선 자료를 거래소에 제출했고, 몽골 광산 조기 가동과 텅스텐 판매를 통한 자금 확보 계획도 함께 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계 투자사를 포함한 복수의 투자자와 유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p>    </p><p>금양 관계자는 "주주 및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경영 정상화와 기업 가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는 분위기다.</p><p>    </p><p>■ 금양 상장폐지 정리매매 일정</p><p>    </p><p>만약 법원이 신청을 기각하면 3일간의 추가 예고 기간을 거쳐 금양 상장폐지 정리매매가 7영업일간 진행된다. 주식을 처분하려는 주주라면 금양 상장폐지 매도 가능 기간인 정리매매 기간 안에 거래를 마쳐야 한다. 금양 상장폐지 날짜는 법원 결정 이후 거래소가 확정 공시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01823_dc0ff4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금양 상장폐지 이유·사유는?</p><p>    </p><p>전날인 5월 20일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금양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금양 상장폐지 이유는 2024사업연도와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연속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p><p>    </p><p>금양의 외부 감사인은 지난 3월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보고 기간에 418억 3600만원의 영업손실과 535억 87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6112억 4300만원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금양은 1978년 설립 이후 발포제와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관련주 투자 열풍을 이끌었다. 2023년 7월 26일 주가는 장중 19만 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찍었고 시가총액도 10조원에 육박했다.</p><p>    </p><p>그러나 몽골·콩고 광산 투자, 부산 배터리 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를 벌이면서 재무 압박이 커졌다. 금양은 2024년 9월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악화한 이차전지 업황과 주주 반발에 부딪혀 지난해 2월 이를 철회했다.</p><p>    </p><p>앞서 몽골 광산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도 발목을 잡았다. 당초 4000억원대와 1600억원대로 추정했던 매출 및 영업이익을 1년여 만에 각각 66억원, 13억원으로 대폭 낮춰 잡은 것이 문제가 됐다. 거래소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고 관리종목 지정으로 이어졌다.</p><p>    </p><p>결국 지난해 3월 외부 회계법인이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감사의견을 거절,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해 3월 21일 종가 기준 99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 대비 94.9% 폭락했고, 시가총액도 6300억원대로 줄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201844_8b50a8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 금양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전기차 배터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금양 상장폐지 주주 피해·부산시 대응</p><p>    </p><p>금양 상장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주주들의 피해도 상당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금양 소액주주는 23만 5865명으로, 전체 주식의 72.31%를 보유하고 있다.</p><p>    </p><p>금양에 1348억원을 대출해준 부산은행은 감정가 2000억원 규모의 담보를 확보하고 400억원 이상의 충당금을 쌓아둔 상태다. 이차전지 산업 육성 차원에서 금양을 지원해 온 부산시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p><p>부산시는 상장폐지 확정 시 부산시청과 부산상공회의소에 '원스톱 긴급지원센터'를 설치해 관련 기업과 직원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운전자금 지원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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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6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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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202605211651468768.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16: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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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김규리 집에 강도 침입…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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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김규리의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자택에 무단 침입해 강도짓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65206_6e20b6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규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채널A는 21일 단독 보도를 통해 경찰이 전날 오후 9시쯤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김씨 주거지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40대 남성을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p><p>    </p><p>당시 김씨와 함께 거주하던 여성이 강도 행각을 발견하자 남성은 도주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동거 여성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12 신고에는 "강도가 나를 결박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접수됐다.</p><p>    </p><p>경찰의 추적을 받던 남성은 범행 약 3시간 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대상으로 계획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p><p>    </p><p>한국화가로도 활동하는 김규리는 2022년 8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북촌한옥마을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는 한옥 마당과 누마루, 작업실이 그대로 노출됐다.</p><p>    </p><p>연예인 자택이 미디어에 노출된 뒤 범죄로 이어진 사례는 최근 이어지고 있다.</p><p>가수 겸 배우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자택에 30대 남성이 침입해 흉기로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서 나나 모녀에게 제압돼 체포된 해당 남성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65252_12e5d3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규리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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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6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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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May 2026 14: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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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민성장펀드 출시일 전 알아야 할 함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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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성장펀드 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입조건과 가입방법을 찾는 사람이 많다. 소득공제 최대 40%에 정부 손실 보전까지 붙으면서 혜택이 화제지만, 그만큼 따져봐야 할 부분도 적지 않다. 가입 전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45107_82bddd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국민성장펀드란</strong></div><p>반도체·AI·바이오·이차전지·로봇·방산·수소 등 12개 첨단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5년간 150조 원을 투입하는 정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0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그중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국민 모집액 6000억 원과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합쳐 총 72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성장한 대기업 주식을 사는 구조가 아니라, 좋은 기술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비상장 기업이나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기업에 직접 신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45207_ff262c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성장펀드 운영방안. / 국민성장펀드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국민성장펀드 출시일·가입조건·가입방법</strong></div><p>판매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이며, 가입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은행 10곳, 증권사 15곳 등 총 25개 판매처에서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p><p>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부산·경남·광주·아이엠뱅크, 증권사는 미래에셋·삼성·KB·한국투자·NH투자·신한투자·키움·한화투자·메리츠·대신·하나·우리투자·유안타·신영·아이엠증권이다. 토스증권은 판매처에 포함되지 않는다. 운용 보수가 낮은 증권사 온라인 가입이 유리하며, 판매 첫 주(5월 22~28일)는 온라인·오프라인 물량을 절반씩 나눠 모집한다.</p><p>    </p><p>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만 15세 이상 근로소득자도 된다. 직전 3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자였다면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없다.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일반 계좌가 아닌 전용계좌를 열어야 하며, 국민성장펀드 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홈택스에서 'ISA'로 검색해 미리 발급받아 두면 당일 빠르게 처리된다. 발급번호만 입력하면 계좌 개설이 완료된다.</p><p>    </p><p>단계별 가입 절차는 아래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p><div><blockquote  cellspacing="1" cite="https://www.wikitree.co.kr"><tbody><tr ><p></p><figure class="curation_container"><div><a href="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641" target="_blank" class="link"><strong>내일부터</strong> <strong>선착순</strong> <strong>판매…</strong> ‘<strong>국민성장펀드’</strong> <strong>가입</strong> <strong>전</strong> <strong>모르면</strong> <strong>낭패</strong> <strong>보는</strong> <strong>것</strong></a></div><p>2026-05-21 10:28│https://wikitree.co.kr  </p><div class="displaynone" >점에서 <strong>가입</strong> <strong>전</strong>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strong>국민</strong>참여형 <strong>국민성장펀드</strong>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strong>선착순</strong> <strong>판매</strong>된다. 총 모집 규모는 6000억원이다. <strong>가입</strong>은 KB...</div></figure><p></p></tr>  </tbody></blockquote></div><div><strong>◆국민성장펀드 가입 시기·서민 우선배정</strong></div><p>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전체 물량의 20%인 1200억 원이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서민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해당 조건이 된다면 2주 안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2주가 지나도 물량이 남으면 6월 5일부터는 전 국민 대상으로 풀린다. 국민성장펀드 공식 홈페이지(ngf.kdb.co.kr)에서도 일정과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p><p>투자 한도는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이다. 여러 금융사에 계좌를 만들어도 한도는 합산 관리된다. 적립식 납입은 불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에 한 번에 넣어야 한다.</p><p>    </p><div><strong>◆국민성장펀드 소득공제·세제 혜택</strong></div><p>3000만 원까지 40%, 5000만 원까지 초과분에 20%, 7000만 원까지 초과분에 10%가 구간별로 적용된다. 7000만 원을 풀로 투자하면 소득공제액이 최대 1800만 원이다. 배당 소득에는 15.4% 대신 9.9%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건강보험료 인상 회피와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제외도 가능하다. 단, 주택자금·신용카드 등 다른 항목과 합산해 연간 2500만 원 한도까지만 인정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45253_023743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성장펀드-지역금융기관 협약식. 이억원 금융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지역금융기관 협약식 및 성과점검·발전방향 세미나에서 박상진 산업은행장(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가입 전 알아야 할 함정 5가지</strong></div><p>    </p><p>① '20% 보전'을 원금 보장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p><p>정부 재정 1200억 원이 후순위로 들어가 손실을 먼저 흡수한다. 그런데 이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20% 보전은 10개 자펀드 각각에 따로 적용되는 것이지, 합산한 전체 펀드 기준이 아니다. 자펀드 A가 30% 손실을 봤다면 20%만 보전받고 나머지 10%는 투자자 몫이 된다. 동시에 자펀드 B, C에서도 각각 20%를 넘는 손실이 나면 합산 기준 전체 펀드 손실은 생각보다 훨씬 클 수 있다. 공식 안내 어디에도 원금 보장이라는 표현은 없다. 정부가 방패막을 세워줬다고는 하지만, 방패가 막아낼 수 있는 범위가 있다는 얘기다.</p><p>    </p><p>② 비슷한 구조의 뉴딜펀드, 실제 수익률은 연 2.1%였다</p><p>문재인 정부 시기 출시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는 4년 만기에 정부 손실 21.5% 흡수 구조로 이번 펀드와 구조가 유사하다. 청산된 자펀드 10개의 내부수익률 평균은 2.14%로 같은 기간 1년 만기 예금금리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부 재정 지원을 걷어낸 실제 자펀드 수익률은 평균 0.75%에 그쳤다. 금융위원회 측은 이번엔 자율 투자 비중을 40%까지 확대해 차별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비상장·기술특례 비중이 높아 변동성 리스크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준 수익률로 제시된 연 6%는 운용사가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는 기준선일 뿐, 보장 수치가 아니다. 국민성장펀드 관련주에 관심이 있다면 펀드 편입 종목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테마성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p><p>    </p><p>③ 팔 수는 있지만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p><p>    </p><p>5년 만기 폐쇄형이어서 중도환매는 불가능하다. 거래소 상장 후 양도는 가능하지만 헬스장 회원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과 같다. 남은 기간을 대신 써줄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제 값에 팔릴 가능성은 낮다. 더 큰 문제는 3년 안에 양도하면 그동안 받은 소득공제와 9.9% 분리과세 혜택을 전부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다. 싸게 넘기는 것도 손해인데 세제 혜택까지 뱉어내야 하는 이중 손실이다. 결국 3년 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다.</p><p>    </p><p>④ 어디서 가입해도 수익률은 같다, 그래도 따져볼 게 있다</p><p>    </p><p>미래에셋·삼성·KB 자산운용 3곳이 모펀드를 만들고 그 아래 자펀드 10개로 쪼개 운용하는 구조다. 어느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하든 투자되는 자산은 동일해서 수익률 차이는 없다. 그럼에도 증권사 온라인 가입이 유리한 이유는 운용 보수 때문이다. 미미한 차이처럼 보여도 5년이 쌓이면 달라진다. 판매사별 이벤트 경쟁도 벌어지고 있으니, 목돈을 넣을 계획이라면 가입 전 각 판매사 혜택을 먼저 비교해보는 것이 실속 있다. 단, 운용사별로 판매처가 나뉘어 있어 원하는 운용사 펀드가 본인이 쓰는 금융사에서 취급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하다.</p><p>    </p><p>⑤ 5년 만기지만 실제로는 5년보다 길다</p><p>    </p><p>돈을 넣는 날이 기산점이 아니다. 전체 모집이 마감되고 펀드가 공식 출발하는 날부터 5년이 시작된다. 6월에 가입했더라도 펀드 운용 개시일은 그 이후가 되므로 실제 자금이 묶이는 기간은 5년을 넘긴다. 여기에 적립식 납입도 불가능하다. 매달 월급 일부를 조금씩 넣는 방식은 안 된다. 모집 기간 내에 투자할 금액 전부를 한 번에 결정해 넣어야 한다. 목돈이 없으면 애초에 고민할 수 없는 구조다.</p><p>    </p><div><strong>◆소득공제 456만 원 환급…국민성장펀드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strong></div><p>    </p><p>이 펀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소득공제다. 그것도 세율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크게 돌아온다. 연봉이 높아 과세표준이 높은 사람이 3000만 원을 넣으면 소득공제 1200만 원이 그대로 세금 환급으로 이어진다. 세율이 38%라면 환급액만 456만 원이다. 이미 주식·ETF 등으로 대형주 투자는 충분히 하고 있고, 5년 이상 손대지 않아도 되는 여유 자금이 별도로 있는 사람이라면 맞는 선택이다.</p><p>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비상장·벤처 기업에 소액으로 간접 투자하는 경험을 원한다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미래 수익률은 예측할 수 없어도 소득공제라는 지금 당장의 혜택은 계산이 가능하다. 그 혜택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에게 맞는 상품이다.</p><p>    </p><div><strong>◆5년 묶이고 혜택도 없다…국민성장펀드 피해야 할 사람</strong></div><p>    </p><p>소득이 낮으면 소득공제 혜택 자체가 작다. 이미 주택자금·신용카드·연금저축 등으로 소득공제 한도를 채우고 있다면 국민성장펀드를 넣어봐야 추가로 공제받을 여지가 없다. 세제 혜택을 빼고 나면 5년 동안 묶이는 소형주·비상장주 펀드에 목돈을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p><p>3년 내 결혼·이사·전세 갱신처럼 목돈을 쓸 계획이 있다면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도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헐값에 넘기는 데다 세제 혜택까지 뱉어내야 한다. 원금 보장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맞지 않는다. 투자금의 20%가 넘는 손실이 날 경우 그 이상은 온전히 투자자 몫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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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73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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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6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202605211232506761.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12: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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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군체' 쿠키영상 있나요…실시간으로 쏟아지는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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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23301_aecdf9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전지현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제7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아낸 한국 영화 '군체'가 드디어 관객과 만났다. 군체 결말과 쿠키영상 유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개봉 전 예매율은 53%를 넘어섰고 관람을 마친 누리꾼들의 후기가 커뮤니티 곳곳에 빠르게 쌓이고 있다.  </p><p>    </p><div><strong>◈군체 뜻, 줄거리·기본 정보</strong></div><p>    </p><p>군체 뜻은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하나처럼 움직이는 집단을 의미하는 생물학 용어다. 영화는 이 개념을 감염자 설정에 그대로 녹여냈다.</p><p>    </p><p>군체는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봉쇄된 건물 안에서 처음에는 짐승처럼 기어다니던 감염자들이 점점 진화해 두 발로 걷고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추격한다. 생명공학자 권세정(전지현)과 생존자들은 구조대가 대기 중인 옥상을 향해 고층을 오르지만, 올라갈수록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해간다.</p><p>    </p><p>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하며 상영 시간은 122분, 15세 이상 관람가다.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고, 개봉 전 이미 124개국에 배급 판권이 팔리며 해외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대만·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프랑스·싱가포르·북미 순으로 순차 개봉이 예정돼 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이 부산행, 반도와 세계관이 이어지지 않는 완전히 독립된 작품임을 밝혔다.</p><p>    </p><div><strong>◈군체 손익분기점</strong></div><p>    </p><p>군체의 순제작비는 170억 원으로,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는 200억 원 규모다.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 명이지만, 개봉 전 124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며 제작비 상당 부분을 회수한 만큼 실질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부산행도 칸 필름 마켓에서 해외 판매 호조를 거두며 국내 손익 부담을 크게 낮춘 바 있다.</p><p>    </p><p>하지만 제작비가 흥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긴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는 셋 모두 100억 미만의 중·저예산 영화였다. 반면 235억을 투입한 휴민트는 198만 명에 그쳤다. 세 작품 모두 개봉 첫 주보다 2~3주 차에 더 많은 관객을 모은 만큼, 군체의 흥행도 결국 입소문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23330_279520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지창욱(왼쪽부터)과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군체 실시간 후기</strong></div><p>    </p><p>개봉 직후 관람을 마친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p><p>    </p><p>좀비 장르 자체의 피로감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먼저 눈에 띈다. 한 누리꾼은 "좀비는 낡고 낡아서 더 보여줄 수 있는 게 남았나 싶었는데 이걸 해내더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초반에는 흔한 좀비물로 예상했는데 중반부터 본 적 없던 신선한 좀비물로 바뀐다"고 전했다.</p><p>    </p><p>부산행과 비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부산행만큼 재밌었다. 올해 본 영화 중 상위권이고 최근 1~2년간 나온 좀비 영화 중 제일 괜찮다"고 평가했다. 신파 없는 전개를 강점으로 꼽은 누리꾼은 "부산행이 신파 때문에 별로였다면 군체는 신파가 없으니 트라이해볼 만하다"고 권했다.</p><p>    </p><p>설정의 독창성도 호평이 집중됐다. 한 네티즌은 "다른 좀비 영화들이 주로 탈출이나 세상을 구하는 내용인 데 반해 군체는 폐쇄 공간에서 좀비의 변화를 관찰하는 재미가 돋보인다"고 했다. 좀비 집단을 새롭게 해석한 설정에 대해서는 "좀비 집단에 대해 이렇게 해석한 영화는 처음", "하나의 발상을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p><p>    </p><p>전개 속도와 몰입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관람객은 "전개도 빨라서 몰입이 좋다"고 했고, "루즈함 없이 한국형 좀비물 특유의 압도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족 단위 관람 후기도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와 함께 관람한 한 누리꾼은 "끝나자마자 재밌다고 하셨다. 잔인한 장면을 못 보시는 분인데 그런 장면이 거의 없어서 괜찮으셨다고 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1/img_20260521123402_aa650d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구교환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군체 쿠키영상 있나요?</strong></div><p>    </p><p>영화 군체에는 쿠키영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반도와 세계관이 이어지지 않는 독립작임을 밝힌 만큼, 후속 세계관을 암시하는 장치 없이 본편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p><p>    </p><p>군체는 21일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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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69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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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1722189789.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1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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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젊을 때는 답답해 보였는데”…나이 들수록 팔자 피는 사람의 특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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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젊을 때 눈에 띄지 않았던 사람이 나이 들어 가장 편안하게 사는 경우가 있다. 말수가 적고, 튀지 않고,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던 그 사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72227_1a6926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행복한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가 2023년 65세 이상 노인 1만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삶의 영역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였다. 돈도 건강도 아니라 결국 사람이었다. 젊을 때는 답답해 보였던 그 사람이 나이 들어 팔자가 피는 데는 이유가 있다.</p><p>    </p><div><strong>3위. 감정을 함부로 쓰지 않은 사람</strong></div><p>젊을 때 화를 잘 안 내고 웬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답답해 보이기 쉽다. 말 한마디 못 하고 참기만 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이런 사람 곁에 사람이 남아 있다. 쉽게 감정을 드러내고 작은 일에도 언성을 높이는 사람 주변에서는 하나둘 떠나가지만, 감정을 아껴 쓴 사람 주변에는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관계가 쌓여 있다.</p><p>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자 사는 고령자의 18.7%는 어려울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배우자와 자녀 관계가 안정적인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다른 집단에 비해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들어 곁에 사람이 남아 있느냐 없느냐는 젊을 때 감정을 어떻게 썼느냐와 맞닿아 있다.</p><p>193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를 이끄는 로버트 월딩거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는 2023년 출간한 저서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에서 "좋은 관계야말로 행복의 핵심 요소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는 같은 해 이 책을 소개하며 85년간 1000여 명을 추적한 연구 결과, 노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재산도 명예도 아닌 관계의 질이었다고 전했다.</p><p>    </p><div><strong>2위. 남보다 느려 보여도 자기 속도를 잃지 않은 사람</strong></div><p>주변이 다 뛸 때 혼자 걷는 사람은 뒤처지는 것처럼 보인다. 남들이 빚을 내서 투자할 때 관망하고, 유행에 올라타지 않고, 큰 결정 앞에서 서두르지 않는 사람은 답답하거나 의욕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 사람이 가장 큰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 있다.</p><p>통계청이 2024년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7%에 달했다. 노인 열 명 중 네 명이 빈곤선 아래에 있다는 뜻이다. 젊을 때 한 번의 큰 실패가 노년의 경제적 안정을 통째로 흔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무리하지 않고 자기 속도대로 살아온 사람은 노년에 빚이 없는 경우가 많다. 빚이 없다는 것은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에게도 쫓기지 않는 삶이라는 뜻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72300_35eab9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행복한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1위. 화려한 것보다 꾸준한 것을 택한 사람</strong></div><p>젊을 때 가장 무시당하기 쉬운 유형이 이쪽이다. 특별한 재능도 없어 보이고, 드라마틱한 성공담도 없고, 그저 매일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 화려한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던 이 사람이 나이 들어 가장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p><p>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40.3%만이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60%에 가까운 노인은 삶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노년의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재산이나 성공 이력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수치다.</p><p>미국 작가 제임스 클리어는 2018년 출간한 저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을 때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의 작은 반복을 지켜온 사람이 결국 가장 오래, 가장 편안하게 서 있는 이유다.</p><p>    </p><p>나이 들어 팔자가 좋아 보이는 사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다. 젊을 때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았다는 것이다. 크게 잘나지도 않았고, 화려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흔들리지 않았다. 감정을 쉽게 쓰지 않았고, 남들 다 뛸 때 자기 속도를 지켰고, 매일을 조용히 반복했다. 팔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72312_c52d44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행복한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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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5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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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2257401476.jpg</image>
            <pubDate>Thu, 21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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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늙어서 천벌 받는다더니…” 요즘 6070 사이에서 돌고 있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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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요즘 6070 남성들 사이에서 조용히 퍼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p><p>    </p><p>젊을 때 바람을 피우고 돈을 탕진하며 처자식을 고생시켰던 남성들이, 늙어서 병들고 돈이 떨어지자 가족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집에서 쫓겨나지는 않아도 밥상이 차려지지 않고, 가족 모임에서 혼자만 빠지고, 자녀들의 연락에서 아버지만 제외되는 식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5748_421e2c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이야기가 6070 사이에서 유독 크게 회자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보건복지부가 2025년 11월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고독사 사망자 3924명 중 남성이 3205명으로 81.7%를 차지했고, 60대 남성만 1089명으로 전체의 27.8%에 달했다.</p><p>    </p><p>가족에게 외면당하는 현상은 이혼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2026년 2월 공개한 2025년도 상담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이혼 상담 비중이 지난 30년간 여성은 18배, 남성은 17배 이상 증가했다.</p><p>    </p><p>특히 여성 상담자의 55.1%는 이혼 사유로 남편의 부당대우를 꼽았다. 오랜 세월을 버텨온 아내들이 자녀가 다 크고 경제적 독립이 가능해지자 비로소 선택을 바꾸고 있다. 자녀들도 달라졌다. 지금의 30, 40대는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곁에 머물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가족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기억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5816_6f3cd1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퇴직은 이 고립을 더 빠르게 앞당긴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에는 몰랐다. 결재할 서류가 있었고, 지시를 받는 사람이 있었고, 집에서도 가장의 역할이 통했다. 그러나 퇴직과 동시에 그 모든 것이 사라진다.</p><p>    </p><p>돌아온 집에는 아내와 자녀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아버지 없이도 잘 돌아가는 생활을 만들어놓은 상태다. 직장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해온 남성은 퇴직 순간 관계의 대부분을 한꺼번에 잃는다. </p><p>    </p><p>한국행정연구원의 2024년 사회통합실태조사를 분석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위기 상황에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5834_37e9bf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사회학자 엄기호는 저서 『단속사회』에서 "한국 남성들은 조직 안에서만 존재하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에 조직 밖에서 스스로를 유지하는 능력이 극히 취약하다"고 밝힌 바 있다.</p><p>    </p><p>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수치가 있다. 고독사 사망자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가족이나 지인인 경우가 최근 5년간 꾸준히 줄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임대인이나 복지서비스 종사자에 의한 발견은 같은 기간 계속 늘었다. 가족이 있어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남이 먼저 발견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p><p>    </p><p>6070 사이에서 도는 이 소문이 무서운 이유는 특정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있다. 아내가 등을 돌리고, 자녀가 연락을 끊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노년. 젊을 때 가정에 소홀했던 것이 노년에 그대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 수치들은 말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5850_01b7ac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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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9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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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2227513061.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22: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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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나는 솔로다' 31기 옥순, 인스타 비공개·블라인드·현커설 '3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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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뒷담화 논란의 주인공이 된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영호와 현커(현실 커플)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2759_8a6a3a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기 옥순. / ENA, SBS Plus '나는 솔로'</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ENA·SBS Plus '나는 솔로다 31기' 방송에서는 영호와 옥순이 늦은 밤 숙소 앞에서 포옹을 나눴다. 옥순은 "이제 여기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빨리 솔로나라 31번지에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작 두 사람이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기까지 옥순에게는 적잖은 논란이 있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불거진 뒷담화 사건이다.</p><p>옥순은 영숙·정희와 함께 숙소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경수와 순자의 관계를 두고 "솔직히 외적으로 둘이 안 어울린다"고 했다. 순자의 연애 방식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의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대화가 바로 옆방에 있던 순자에게 고스란히 들어갔고 순자는 "못 들은 척해야 하니까 계속 쌓였다"며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p><p>MC 데프콘은 "이건 너무 아니다. 너무 무섭다"며 옥순·정희·영숙 세 사람에게 순자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함께 대화에 참여했던 정희는 이후 인스타 계정을 통해 "방송을 다시 보니 내 행동이 얼마나 미성숙했는지 똑똑히 느꼈다"며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p><p>제작진은 31기 옥순을 통편집하는 대신 해당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을 다시 올렸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자를 향한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자막도 내보냈다. 논란이 커지면서 나솔 31기 옥순 인스타를 찾는 검색량도 급증했다. 하지만 이후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p><p>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1기 옥순 블라인드 글도 잇따랐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호와의 결혼을 기정사실화하는 글이 올라오며 31기 옥순 결혼 여부를 둘러싼 추측이 번졌다. 31기 옥순 임신설도 일부에서 제기됐으나 "옥순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반박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인 만큼 무분별한 공유는 주의가 필요하다.</p><p>31기 옥순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3년생인 옥순은 경영학을 전공한 뒤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약 5년간 일했다. 코로나19로 항공 업계가 타격을 받은 뒤 전혀 다른 길을 걸었고 현재는 신생 항공사 전략기획팀에 몸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22843_c92ced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직업. / ENA, SBS Plus '나는 솔로'</figcaption></figure><div></div></div><p>자기소개 자리에서는 대선 시기 유력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직접 밝혔다. 31기 옥순 대변인 이력은 당시 보도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2021년 한복 미인 대회 출전 사실도 알려지면서 31기 옥순 대학과 과거 사진을 찾는 검색량도 함께 늘었다.</p><p>방송 밖에서도 영호와의 목격담이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울산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1992년생 영호는 31기 옥순의 뒷담화 논란이 불거진 뒤 치과 리뷰 기능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현커 여부는 최종회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p><p>이날 방송에서는 경수를 둘러싼 순자·영숙 구도도 팽팽하게 이어졌다. 경수는 위경련으로 병원에 다녀온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며 영숙을 따로 불러내 이 사실을 직접 전했다. 영숙은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거잖아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달리기 대결에 얼마나 간절히 임했는지를 어필하며 경수를 압박하기도 했다.</p><p>영숙과의 대화를 마친 경수는 영식에게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한편 꽃단장을 마친 영숙이 있는 거실에 순자가 들어서자 두 사람 사이에 무거운 공기가 감돌았다. 데프콘은 "와! 9기 사탕급 명장면이다!"라며 9기의 전설적인 '사탕 사건'을 소환했다. '나는 SOLO' 31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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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8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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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2034394292.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20: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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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년 장마기간 언제까지? 제주도·부산·서울 지역별 예측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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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년 장마기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p>20일부터 전국에 최대 1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올여름 장마기간을 미리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예년보다 빨라진 모습이다. 2026년 장마기간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제주도부터 부산·서울까지 지역별 예상 시기와 역대 강수 통계를 살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03455_d12f26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흙탕물로 변한 한강. 지난해 7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장마기간 평년값…중부지방 기준 6월 25일 시작</strong></div><p>기상청이 1991~2020년 30년간 집계한 평년값에 따르면 장마기간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중부지방 순으로 북상하는 패턴을 보인다. 제주도는 6월 19일 시작, 7월 20일 종료로 32.4일간 이어지며 평균 강수량은 348.7mm다.</p><p>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6월 23일 시작, 7월 24일 종료로 31.4일, 강수량 341.1mm다.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6월 25일 시작, 7월 26일 종료로 31.5일, 강수량 378.3mm다. 실제 비가 내리는 날은 지역에 따라 17~17.7일로 장마기간의 절반 남짓이다.</p><div><strong>◆역대 기록…강수량 최대 696.5mm vs 최소 146.2mm</strong></div><p>연도별 강수량 편차는 크다.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20년으로 전국 평균 696.5mm였고, 중부지방만 따지면 851.7mm로 1973년 이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가장 적었던 해는 2014년으로 146.2mm에 그쳤다. 두 해의 강수량 차이가 4배를 웃돈다.</p><p>장마기간도 마찬가지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가장 길었던 해는 2020년으로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54일간 이어졌고, 가장 짧았던 해는 2018년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16일 만에 끝났다.</p><p>장마 시작일 역시 가장 빠른 해인 2013년 6월 17일과 가장 늦은 해인 2021년 7월 3일 사이의 간격이 보름을 넘는다. 2013년 강수량은 427.5mm에 강수일수 25.2일이었던 반면, 2014년은 146.2mm로 이듬해에 바로 마른 장마로 급반전했다. 2018년은 292.7mm에 강수일수 10.8일로 짧게 끝났고, 2021년은 227.5mm·9.9일로 마른 편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03522_2dc424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마포구 창천동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바람에 뒤집어진 우산을 펴며 쩔쩔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025년 장마기간…이례적으로 빠른 시작과 조기 종료</strong></div><p>2025년 장마는 평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에서 시작됐다. 1973년 이후 2011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른 시작이었다.</p><p>중부·남부지방도 6월 19일 동시에 장마권에 들었다. 평년 대비 중부는 5일, 남부는 3일 빨랐다. 그러나 종료도 이례적으로 빨랐다. 기상청은 지난해 7월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는 6월 26일, 남부지방은 7월 1일 장마가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p><p>제주도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빠른 장마 종료였고, 남부지방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종료였다. 2024년 장마 전국 평균 강수량은 474.8mm로 평년 대비 32.5% 증가했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였다.</p><div><strong>◆강수 패턴의 변화…총량보다 강도</strong></div><p>연대별로 보면 여름철 평균 장마 강수량은 1970년대 313mm, 1980년대 389mm, 1990년대 297mm, 2000년대 408mm, 2010년대 328mm로 연대별 오르내림이 크다. 총량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강수 형태의 변화다.</p><p>기상청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113년간 한반도의 연 강수량은 100~160mm가량 늘었지만 강수일수는 오히려 정체하거나 줄었다. 비 오는 날 수는 줄었는데 총량이 늘었다는 것은 한 번 쏟아질 때 훨씬 강하게 내린다는 의미다.</p><p>2024년에는 7월에서 9월 사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이 관측됐고, 2025년에도 15개 지점에서 같은 수준의 극한 강수가 기록됐다. 지난해 평택에서는 하루 263.5mm, 거제에서 241.5mm가 쏟아져 각 지점의 일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 장마기간에는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야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야행성 형태도 잦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03544_ec856f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에서 시민이 든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026년 장마기간 예측…제주 장마기간·부산 장마기간·서울 장마기간은</strong></div><p>2026년 장마기간은 과거 30년간의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적 예측으로, 실제 기상 상황은 계절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종료 공식 예보를 내지 않고 사후 분석으로 제공하는 만큼 참고 수치로 활용해야 한다.</p><p>제주도 장마기간은 6월 19일 전후 시작, 7월 20일 전후 종료가 예상된다. 부산 장마기간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6월 23일 전후 시작, 7월 24~25일 전후 종료가 예측된다. 종료 시점이 여름 휴가 성수기 초입과 겹칠 가능성이 크다.</p><p>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장마기간은 6월 25일 전후 시작, 7월 26일에서 7월 말 사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장마기간은 지역별로 31~32일 수준이다.</p><p>올해는 정체전선 이동 속도가 빨라 남부와 중부지방이 거의 동시에 장마권에 드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평년이라면 남부에서 중부까지 2~3일 간격으로 북상하지만 올해는 그 간격이 더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p>장마기간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는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다. 2020년에는 8월 중순까지 54일간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p><div><strong>◆기상청 공식 전망…"집중 호우 더 잦을 것"</strong></div><p>기상청이 올해 1월 발표한 연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0%, 낮을 확률은 0%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30%, 적을 확률이 20%로 분석됐다.</p><p>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80%로, 수증기 공급량이 늘어 장마기간 전후 짧고 강한 집중호우 위험이 커진다는 설명이다.</p><p>기상청은 이달 12일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며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집중 호우는 더 잦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태풍은 평년(25개) 수준으로 발생하고 이 중 2~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p><p>기상청은 올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하고, 시간당 강수량 100mm 이상 호우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국 특보구역도 기존 183개에서 235개로 세분화해 지역별 맞춤형 기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203559_7a9ace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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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7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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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1459339823.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15: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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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94세 맞나요?” 이길여 총장이 밝힌 세계 최강 동안 비결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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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94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동안 비결이 다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50025_668b0a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길여 총장 근황. / 유튜브 '가천대학교 가천방송국 GBS'</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천대학교 가천방송국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 길며들 것 같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p><p>    </p><p>영상에는 13일 캠퍼스에서 열린 '2026 가천 워터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 총장의 모습이 담겼다. 라임색 니트 상의에 흰색 바지를 입고 무대 정중앙에 선 이 총장은 꼿꼿한 허리와 풍성한 머리숱,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94세라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p><p>    </p><p>이 총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애기들, 오늘은 공부도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 발로 차버리고 실컷 놀고 소리 지르고 땅이 꺼져라 춤추세요. 최고의 학생들, 오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외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50058_1f9b43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3일 가천대 축제에 등장한 이길여 총장. / 유튜브 '가천대학교 가천방송국 GBS'</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뒤에 서있는 교직원들 교수들도 전부 애기들", "진짜 경이로워서 할 말이 없다", "30대인 나보다 머리숱이 훨씬 많으시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네티즌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세계 미스터리 압도적인 넘버 1", "나이가 32년생이면 6.25,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모두 살아오신 산증인 레전드", "이길여 총장 동창회 나가면 난리날 듯"이라고 남겼다.</p><p>    </p><p>이 총장은 1932년생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이후 1978년에는 국내 여성 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2012년에는 4개 대학을 통합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다. 현재는 의료·교육·언론 분야를 망라한 가천길재단을 이끌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50157_7ee5a5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5년 9월 93세 나이의 이길여 총장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생 천원매점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94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건강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식단, 가족, 생활 습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총장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동안 비결을 직접 밝힌 바 있다.</p><p>    </p><div><strong>1. 하루 1.5리터 이상 물 마시기</strong></div><p>    </p><p>이 총장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직접 밝혔다.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커피 대신 보리차와 결명자차를 즐기는 습관을 수십 년째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자제하며 실내에서는 항상 가습기를 사용해 피부 건조를 막는다고 밝혔다. 술과 담배는 평생 입에 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p><p>    </p><div><strong>2.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1시간 운동</strong></div><p>    </p><p>이 총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한 시간씩 운동한다"고 말했다. 아침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산책을 하고 저녁 식사 후에는 공원을 한 시간씩 걷는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차를 탈 때는 손목·발목을 돌리거나 허벅지 운동을 하고 TV를 볼 때는 누워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틈새 운동도 빠뜨리지 않는다. 주변에서 "1분 1초를 가만히 안 계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p><p>    </p><p>이 총장은 집 안에 운동방을 따로 갖췄으며 수중 워킹을 위해 온수 풀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제2회 가천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골프 대회' 시타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p><p>    </p><div><strong>3. 절제된 식사와 규칙적인 수면</strong></div><p>    </p><p>이 총장은 "절제된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늘 오후 11~12시 취침, 오전 7~8시 기상을 지키며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유지하며 외식할 때는 스테이크를 챙겨 먹으면서 단백질 섭취를 거르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졌다.</p><p>    </p><div><strong>4.  긍정적인 마음가짐</strong></div><p>    </p><p>이 총장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밝혔다. 94세가 되도록 대학 축제 무대에 직접 올라 학생들과 호흡하고 "땅이 꺼져라 춤추라"고 외칠 수 있는 것도 이 총장 특유의 낙관적인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나온다. </p><p>    </p><p>이 총장은 "건강하니까 열정이 넘치는 게 아니라 열정이 있으니까 건강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며 "아직도 학생이나 환자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 건강의 기준은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느냐"라고도 덧붙였다.</p><p>    </p><div><strong>5. 평생 비혼, 자신의 삶에만 집중</strong></div><p>    </p><p>이 총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했으면 남편한테 매달렸을 것이고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걸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삶과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환경을 비결 중 하나로 언급했다. 애당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단 한 번도 맞선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똑같은 길을 걷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p><p>    </p><p>의사로, 병원 설립자로, 대학 총장으로 살아온 94년의 삶 전체를 오롯이 자기 자신과 환자, 학생들을 위해 써온 것이 지금의 이 총장을 만든 토대라는 시각이 많다.</p><p>    </p><p>이 총장의 동안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91세 때 가천대 축제에서 싸이의 무대를 앞두고 말춤을 선보여 6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홍콩 매체 SCMP도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이 총장을 조명하며 관심을 나타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xzT8rLnCkU?si=uctfe_i0U-k4tfY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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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50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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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4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1230468983.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12: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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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위 다친 이유·낙상사고, 올해 2세 도전…송지은 “설레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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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박위 다친 이유와 낙상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송지은·박위 부부가 2세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23053_d7a191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송지은·박위 부부가 지난해 6월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박위 사고 이유</strong></div><p>    </p><p>박위의 인생이 바뀐 건 2014년 5월이었다. 외국계 패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박위는 6개월 만에 정직원 제안을 받았고, 기쁜 마음에 친구들과 정직원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 자리에서 술에 취한 박위는 건물 2층 높이에서 떨어졌고, 경추 6번과 7번이 골절되면서 척추 신경이 손상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23133_769b9e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송지은♥박위 주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눈을 떴을 때 박위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다. 쇄골뼈 밑으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고, 팔을 들려고 해도 중력을 이길 수 없었다. 처음엔 수술 후 마취가 덜 풀린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박위는 "회진 돌던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전신마비로 살아갈 것이고,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거다.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p><p>가족들이 받은 충격도 컸다. 박위는 "아버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땅바닥을 기어다니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지금까지도 후회하시는 게, 사고 당일 제가 외출할 때 아버지께서 '너 그냥 결혼하지 말고 평생 나랑 같이 살자'고 말씀하셨다. 근데 제가 진짜 평생 아버지와 영원히 살 것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거다"라고 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렇게 말씀하신 걸 후회하셨다고 말했고 박위는 그 말을 듣고는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p><p>    </p><p>사고 이후 박위의 남동생은 대학 마지막 학기를 휴학하고 6개월 동안 형 곁에서 24시간을 함께 했다. 박위는 "주변의 도움으로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며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으니 이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약 4년간 재활에 전념했고, 그 과정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p><p>    </p><div><strong>◆박위♥송지은 임신 계획 발표</strong></div><p>    </p><p>이날 방송에서 박위는 2세를 둘러싼 솔직한 속내를 꺼냈다. 박위는 "솔직히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되는 거다"라며 "내가 육체적으로 도움이 못 되는 상황들이 막 상상되다 보니 막 도망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한 여성 친구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 친구의 아버지도 휠체어를 탔고, 그 친구가 3살 때부터 그랬다고 했다. 박위가 "자라면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냐"고 묻자 친구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23218_8659e6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갈무리.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위는 "너무 행복하게 자랐다는 말을 정말 맑은 미소로 하는데 그게 저는 엄청난 용기가 되더라"며 "올해는 저희가 2세에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지은도 "시험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기를 결정해서 시작할 수 있다"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23258_c80ca4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위 송지은 신혼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위가 혼자 휠체어를 타고 분리수거를 해내는 일상도 공개됐다. 한 손으로 휠체어를 밀고 다른 한 손으로는 왜건을 끌며 분리수거장으로 향한 박위는 "결혼하면 남편들이 항상 분리수거장에 간다. 나도 그걸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실력이 늘었다. 나도 대한민국 남편이 된 느낌이었다.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밝혔다.</p><p>    </p><p>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열애를 공개한 뒤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 직업은 방송인 겸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약 98만 명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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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47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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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4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1156299974.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1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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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엔이 세계 1위로 뽑은 관광마을이 한국에?" 벌써 200만 명 다녀간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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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전남 신안에 세계가 인정한 섬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650_e9c1d9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퍼플섬 라벤더. / 신안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2021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75개국 170개 마을이 경합한 끝에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이 바로 신안 퍼플섬이다. 유럽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다. 전남 신안의 작은 섬이 전 세계를 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p><p>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에서 보라색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가옥의 지붕부터 의복, 도로, 꽃까지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신안군 안좌면에 자리한 반월도와 박지도 일대를 아우르는 퍼플섬은 그렇게 한국을 대표하는 컬러 관광지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704_bf33e6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신안군의 반월·박지도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박우량 신안군수(왼쪽 세번째) 등이수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할머니의 소망이 만든 1842m 보라색 다리</h3><p>섬에는 할머니의 소망이 담긴 다리도 있다. 평생 박지도에 살아온 한 할머니가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바람을 품었고, 2007년 목교가 조성되면서 그 소망이 현실이 됐다. 이 목교에 보라색을 입혀 '퍼플교'라는 이름을 얻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724_7a2e0d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퍼플섬 전경. / 신안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퍼플교는 안좌도 두리~박지도 547m, 박지도~반월도 915m, 반월도~단도 문브릿지 380m로 합계 1842m에 이른다. 보라색으로 칠해진 난간을 따라 걷다 보면 발밑으로 쪽빛 바다가 출렁이며 산책 전체에 약 60분이 소요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740_60b117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퍼플섬 야경. / 신안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전국 최대 규모…1만 680평 라벤더 정원이 열린다</h3><p>그 퍼플섬이 지금 1년 중 가장 붐비는 계절을 맞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 퍼플섬(박지도)에서 오는 25일까지 11일간 '2026 퍼플섬 라벤더 축제'가 펼쳐진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축제로 약 1만 680평 규모의 라벤더 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754_0247c4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퍼플섬 전경. / 신안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곳의 프렌치 라벤더는 일반적인 잉글리시 라벤더에 비해 개화 시기가 빠르고 내한성이 강해 해안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질기다. 토끼의 귀를 닮은 독특한 꽃잎 모양 덕분에 식물학적으로도 관상 가치가 높으며 향기가 짙어 아로마테라피 원료로도 널리 쓰인다.</p><p>신안군은 축제를 앞두고 라벤더 공원 관람로를 정비하고 꽃밭 내 포토존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 부대행사로는 전남시니어모델협회가 라벤더를 배경으로 패션쇼를 선보였다.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것에서 나아가 입고, 걷고, 기록하는 축제로 꾸민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p><h3>보라색 옷 입으면 무료…이동 방법도 미리 챙겨야</h3><p>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하지만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챙겨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퍼플섬의 상징답게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면 전 연령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구하기 어렵다면 퍼플섬 내 퍼플샵에서 보라색 아이템을 구입해 이용할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115814_48dcad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퍼플섬으로 불리는 신안군 반월.박지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동 방법도 미리 알아두는 편이 낫다. 라벤더 정원까지는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트레킹이 부담스럽다면 전동카트(1인당 2000원)를 이용하면 약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배편도 운행하며 반월선착장에서 큰골산선착장까지 편도 2000원이다.</p><p>퍼플섬은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월이 끝나도 섬의 보랏빛은 계속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10월 아스타국화까지 보랏빛 경관이 이어진다"고 전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8.710193376963!2d126.1256368!3d34.737698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9d003f51a063%3A0x9a88a0d2515b5d16!2z7Y287ZSM7ISsICjrsJjsm5Trj4QgJiDrsJXsp4Drj4Qp!5e0!3m2!1sko!2skr!4v177924542551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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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41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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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0920083564.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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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억에 산 낡은 주택, 35년 만에 100억대 건물로”…임하룡이 밝힌 부동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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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미디언 임하룡이 1991년 5억원에 사들인 청담동 2층 단독주택이 35년 만에 100억원대 빌딩으로 불어난 사연이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92016_cf3ff7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하룡 건물, 코미디언 임하룡. /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40년 친구 임하룡의 청담동 100억 빌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40년 지기 임하룡의 청담동 건물을 직접 찾으면서 부동산 투자 과정이 하나씩 밝혀졌다.</p><p>임하룡 건물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으로, 도산대로와 선릉로가 맞물리는 학동사거리 바로 이면에 자리하고 있다. 대지 184.5㎡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p><p>매입 당시 청담동은 지금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임하룡은 "한때는 이 동네가 텅텅 비어 있다고 뉴스에도 났다"며 "그런 시절도 있다가 다시 살다 보니 가격도 좀 올랐다"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왜 그 땅을 사느냐는 의아한 시선이 쏟아지던 때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92330_8787df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상 화면 캡처. /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figcaption></figure><div></div></div><p>처음에 땅을 사게 된 건 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계기였다. 임하룡은 2019년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한국 마사회에서 근무하셨는데, '한강 건너도 개발될 것 같으니 강 건너에 땅을 사놓으면 어떻겠냐'고 하셨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임하룡은 "배 타고 왜 올라가느냐"며 반문했지만 결국 그 말을 새겨 1991년 세금 포함 5억원에 청담동 2층짜리 단독주택을 사들였다.</p><p>매입 시점은 임하룡의 전성기와 겹쳤다. KBS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 등 당대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을 장악하며 코미디언 수입 최상위권을 달리던 시절이었다. 벌어들인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했다.</p><p>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임하룡은 "중간에 너무 힘들고 적자도 나서 팔자고 했는데 그때 팔았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9년을 버틴 2000년, 거주하던 목동 아파트를 처분해 마련한 6억원을 투입해 현재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92410_2f501f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임하룡 빌딩. /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figcaption></figure><div></div></div><p>건물을 올린 이유에 대해 임하룡은 "아내 카페를 차려주고 함께 살려고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1층에 아내의 카페를 두고 위층에서 직접 거주하는 구조다. 지금도 5층에서 생활하며 매일 건물 안팎을 직접 살핀다. 목동 아파트를 처분한 것에 대해서는 "목동 아파트를 파니까 또 거기가 오르더라. 이러나저러나 인생은 별거 없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p><p>매입가 5억원에 건축비 6억원을 합쳐 총 11억원 안팎을 투입한 건물의 현재 가치는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초기 투자금 대비 9배 이상 오른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단기 시세 차익보다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킨 장기 보유 효과가 더 크다고 봤다.</p><p>눈길을 끄는 대목은 임대료 운영 방식이다. 임하룡은 "26년 전 세를 지금도 똑같이 받고 있고, 1층만 조금 올렸다"고 밝혔다. 선우용여가 "우리 건물은 60년째 그대로다. 할아버지가 했다가 아들이 했다가 손자가 한다"고 말하자, 임하룡은 "그게 좋다. 연예인들은 함부로 막 하기도 뭐하다. 욕먹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p><p>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해 45년째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활동해온 임하룡의 청담동 빌딩은 투기와는 거리가 먼 뚝심의 결과물이다. 1992년에는 코미디언 최초로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MBC·SBS를 동시에 누볐고, '웰컴 투 동막골'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까지 거머쥔 배우이기도 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vMqSj_r6kc?si=WoEICr0egfdXi-e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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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7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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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5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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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May 2026 0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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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소름 돋았다…5월 무더위에 한강 점령한 초대형 벌레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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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한강변 일대가 '팅커벨 벌레' 떼에 점령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1732_33ce2a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로등 주변에 모여든 팅커벨.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1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한강 다리 엘리베이터 벽면이 곤충 떼로 빼곡히 뒤덮였다. 계단으로 피해봤지만 바닥까지 가득 찬 날벌레를 피할 수 없었다. 차량 불빛에 이끌려 돌진하듯 달려드는 벌레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워졌다.</p><p>    </p><p>이 한강 팅커벨 벌레 이름은 동양하루살이(Ephemera orientalis)다.</p><p>    </p><p>'팅커벨 나방'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지만, 나방이 아닌 하루살이목 곤충이다. 몸길이는 18~22㎜이며, 날개를 펼치면 50㎜에 달해 몸보다 날개가 훨씬 크다. 팅커벨 벌레 크기가 주는 위압감 탓에 처음 마주치는 이들은 흠칫 놀라기 십상이다.</p><p>    </p><p>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녹색 날개가 피터 팬 속 요정 팅커벨을 닮았다 해서 붙은 별명이다.</p><p>    </p><h3>벌써 5월에…올해는 일주일 일찍</h3><p>    </p><p>동양하루살이는 통상 기온이 올라가는 6월 이후 성충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올해는 5월 중순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면서 수온도 덩달아 올라 출몰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1803_b41a2d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강에 출몰한 팅커벨.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온이 오르면 동양하루살이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그만큼 출몰 시기도 앞당겨진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이 이 곤충의 활동 범위와 출현 빈도를 해마다 넓히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p><p>    </p><h3>팅커벨 벌레, 해충일까?</h3><p>    </p><p>팅커벨 벌레가 해충인지 헷갈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동양하루살이 성충은 입이 퇴화해 모기처럼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는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1829_c4103a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기자 몸에 붙은 팅커벨.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바이러스나 세균 전파 위험도 없으며, 법적으로도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오히려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수질 지표종으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p><p>    </p><p>그럼에도 야간 조명에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탓에 자영업자와 야외활동 시민들이 겪는 불편은 크다.</p><p>    </p><h3>팅커벨 벌레 퇴치, 살충제는 금물</h3><p>    </p><p>팅커벨 벌레를 없애는 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적극적인 방제에는 한계가 따른다.</p><p>    </p><p>동양하루살이 유충 서식지인 한강 유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살충제를 이용한 방역 소독이 어렵기 때문이다. 설령 살충제를 쓰더라도 효과를 내려면 일반 살충제 농도의 수십 배에 달하는 고농도가 필요해 사실상 현실적인 방제 수단이 되지 못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21848_3fcb0b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팅커벨 모습. / 유튜브 'JTBC News'</figcaption></figure><div></div></div><p>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야간 조명 밝기를 낮추거나 백색조명을 황색등으로 바꾸는 방법을 권고한다. </p><p>    </p><p>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달라붙었을 때는 분무기나 호스로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진다. 실내 유입을 막으려면 창문 틈새를 점검하고 방충망을 정비해야 한다. </p><p>    </p><p>야간 외출 시에는 빛을 반사하는 밝은 옷보다 어두운 옷을 입는 편이 낫고, 차량 앞면에 광택제나 보호필름을 미리 도포해두면 사체가 들러붙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p><p>    </p><p>동양하루살이 성충의 수명은 1~2주로 짧은 편이어서, 출몰이 시작됐다면 2~3주 안에 개체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IL0rE1bNMs?si=wNDPGBprim8FGnM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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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5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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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202605200221177597.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02: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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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사용처 조회, 변경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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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5월 18일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 조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원금은 신청한 카드사 앱에서 주변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한 뒤 해당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카드사 외에도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도 사용처를 검색할 수 있어 신청 채널에 따라 조회 방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22126_b102c3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지급 대상 가운데 아직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3712명도 이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카드사별 사용처 조회 방법</strong></div><p>    </p><p>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처 조회 메뉴를 찾으면 된다.</p><p>    </p><p>KB국민카드는 앱(KB Pay)에서 '혜택 → 정부정책지원사업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 사용처 찾기' 순으로 진입한다.</p><p>    </p><p>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앱 또는 홈페이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사용처 지도에서 주변 가맹점을 지도 형태로 볼 수 있다.</p><p>    </p><p>하나카드는 하나Pay 앱·모바일·홈페이지에서 '정부지원사업 → 고유가 피해지원금 → 사용 가능한 가맹점 조회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p><p>    </p><p>NH농협카드는 앱에서 '공공바우처 → 고유가 피해지원금 → 이용가맹점 조회' 경로를 이용한다.</p><p>    </p><p>BC카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 또는 페이북 앱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페이지에서 사용처를 조회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p>    </p><p>삼성카드는 앱에서 '가맹점 혜택 → 정부지원사업 가맹점 → 사용처 조회' 순으로 진입한다.</p><p>    </p><p>현대카드는 앱에서 '정부지원금 안내 → 고유가 피해지원금 → 가맹점 조회'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p><p>    </p><p>롯데카드·우리카드는 각각 LOCA 앱, 우리WON카드 앱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용처 조회 메뉴로 진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22147_fc3d82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나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조회 화면 캡처. / 하나은행</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토스·네이버·카카오페이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확인 방법</strong></div><p>    </p><p>토스 앱에서는 '사용처 지도'를 통해 전통시장, 식당, 카페, 약국 등 가맹점은 물론 주유소까지 위치 기반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p><p>    </p><p>네이버페이는 네이버 검색창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또는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통합 안내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플레이스·네이버지도에서 '고유가피해지원금 사용처'로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업체 목록과 개별 매장의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p><p>    </p><p>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페이 앱 메인 화면의 전용 배너를 클릭해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 결제는 물론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실물카드로도 쓸 수 있다.</p><p>    </p><div><strong>■ 대구·부산·대전·원주·인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지역 검색</strong></div><p>    </p><p>2026 민생지원금 3차로 불리는 이번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한 경우 거주지별 상품권 앱에서 가맹점을 검색하면 된다. 대구·부산·대전·원주·인천 등 각 지역별 앱에서 본인 주소지 기준으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p><p>    </p><div><strong>■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변경 신청 방법</strong></div><p>    </p><p>사용지역은 2026년 3월 30일 주소지 기준으로 설정된다. 지급 이후 이사한 경우 전입신고가 완료되면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지역 변경 요청'을 통해 새 주소지로 바꿀 수 있다. 전입신고 행정처리가 완료되어야 정상적으로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p><p>    </p><p>KB국민카드 기준 사용지역 변경 가능 기간은 4월 29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이며, 지원금 적립 다음 날부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사 변경은 신청 후 취소가 불가하므로 처음 선택 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22209_8af1a9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변경화면 캡처. / 국민은행</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확인하세요</strong></div><p>    </p><p>사용처 기준은 주소지 관할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이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주유소·LPG 충전소는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p><p>    </p><p>카드사 앱 조회 결과와 실제 매장 운영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결제 전 매장 입구나 계산대 근처에 부착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p>사용 제한업종은 다음과 같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노브랜드·롯데슈퍼·롯데마켓999·지에스 더 프레시·킴스클럽·농심 메가마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고형 매장(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은 쓸 수 없다.</p><p>    </p><p>백화점은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NC백화점이 해당되고, 면세점은 롯데·현대·신세계·신라·동화·제주 등이 포함된다.</p><p>    </p><p>대형 외국계 매장(이케아·샤넬·애플스토어·샤오미스토어),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 전자판매점(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LG전자베스트샵·일렉트로마트)도 제외된다.</p><p>    </p><p>유흥업종, 사행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도 쓸 수 없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주문, PG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키오스크·테이블주문시스템도 마찬가지다. 단 배달앱이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직접 대면 결제한 경우에는 사용 가능하다.</p><p>    </p><p>국세·지방세·관세,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아파트 관리비, 범칙금·과태료·벌과금, 개인연금, 선불카드 충전액, 종교단체 기부금 등 비소비성 지출과 생명보험·손해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보험료, 교통·통신료 카드 자동이체 건도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없다.</p><p>    </p><div><strong>■ 사용기한 8월 31일…잔액 소멸 전 확인 필수</strong></div><p>    </p><p>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 24시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환불·이체·현금화도 불가하다. 지원금 잔액은 카드사 앱 이용내역 또는 문자·알림톡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하면 지원금이 먼저 차감되고 초과분은 일반 카드 결제로 처리된다. 8월이 가까워지면 사용처 조회 후 계획적으로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0/img_20260520022233_2a7683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착한주유소를 선정된 서울 구로구 개봉로 대원 셀프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자량에 기름을 주유하고 있다. 착한주유소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정 기간 유가 안정에 기여한 주유소를 시민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선정한 주유소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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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7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0755_cdea3836.jpg</image>
            <pubDate>Wed, 20 May 2026 01: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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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 故 이건희 회장이 말한 가난을 돕는 진짜 방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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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생전 육성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 이 회장은 단호한 어조로 "가난이라는 거는 나라도 못 구한다는 옛날 말이 있어"라고 말했다. 빈곤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반복될 때마다 이 영상이 다시 떠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0755_cdea38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지난 2023년 10월 1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 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이건희 회장 신경영 관련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987년 삼성그룹을 물려받아 시가총액 1조 원이던 회사를 약 400조 원 규모로 키운 그가, 가난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이 말한 해법은 돈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었을까.</p><p>    </p><p>이 회장은 같은 영상에서 "일하는 기회를 주는 게 더는 거야"라고 했다.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도움이라는 뜻이다.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경영 철학이 빈곤 문제에도 그대로 적용됐다.</p><p>이 회장이 평생 붙잡았던 생각은 하나였다. 사람에게 무언가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 회장이 말한 해법 세 가지를 짚었다.</p><p>    </p><div><strong>3위. 조건 없는 지원금은 독약이 될 수 있다</strong></div><p>    </p><p>이 회장은 영상에서 "일은 하기 싫고 놀고먹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밥 굶는다고 매달 10만 원, 20만 원 줘봐. 그건 그 사람한테 독약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무조건적인 현금 지원이 오히려 자립 의지를 꺾는다는 경고였다. 이 발언은 당시에도, 지금도 논쟁적이다.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지나치게 냉정한 시각이라고 비판하고, 반대쪽에서는 의존을 고착화하는 지원 방식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p><p>    </p><p>이 회장이 모든 지원을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일할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조건 없이 돈을 주는 것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은 결이 다르다는 뜻이었다. 이 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줄곧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적당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과 성과를 낸 사람을 같은 선상에 두지 않겠다는 철학이었다. 가난에 대한 시각도 같은 맥락이었다. 받는 사람의 자립 의지를 꺾는 방식의 지원은 도움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것이 이 회장의 생각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0925_717206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삼성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2위. 진짜 도움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strong></div><p>    </p><p>이 회장은 같은 영상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 일자리도 기술도 없는 데다 아이까지 있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탁아소라고 이 회장은 말했다. 이 회장은 "탁아소를 해줘서 부부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면, 한 달 50만 원 버는 가정이 150만 원, 200만 원을 벌게 된다. 평생 달동네에서 못 나가던 사람이 탈출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이다.</p><p>    </p><p>이 철학은 실제 삼성의 사회 공헌 방향과도 겹친다. 이 회장 사후인 2021년 4월, 유족은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에 3000억 원, 감염병 극복 인프라 구축에 7000억 원 등 총 1조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을 토대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주축으로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이 출범했으며, 2023년 기준 전국 160개 의료기관에서 1071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단 3984건, 치료 2336건을 진행했다. 치료비를 보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만든 방식으로, 이 회장이 말한 철학이 사후에도 이어진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1005_9b5ba2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993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1위. 희망은 옆 사람에게 번진다</strong></div><p>    </p><p>이 회장은 달동네 사례를 이어가며 이렇게 말했다. 이 회장은 "그지가 열심히 일을 해서 집을 사고 나가는 거를 옆에 사람이 보고 '아, 나도 저리 하면 집 사고 희망이 있다' 하니, 이거를 보여주고 이게 도와주는 거지"라고 했다. 한 사람의 자립이 주변에 희망을 전파하는 것, 그것이 이 회장이 말한 진짜 해법의 완성이었다.</p><p>    </p><p>이 시각은 하버드대 정치학자 로버트 D. 퍼트넘이 2000년 출간한 저서 『나 홀로 볼링』에서 말한 사회적 자본 개념과 닿아 있다. 퍼트넘은 저서에서 "사회적 자본은 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북돋우는 요소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명이 달동네를 벗어나는 것이 단순한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가능성을 심는 일이 된다는 논리다. 이 회장이 말한 희망의 전파는 감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공동체가 작동하는 방식을 꿰뚫어 본 관찰이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bK7QfBVG0Y?si=ilWv6I8hGaBqvRy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p>이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이 육성 영상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다.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생각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울림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p>  <p>※ 이 글은 위키트리 지식·교양 창작 콘텐츠입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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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3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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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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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May 2026 2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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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故) 터틀맨 사망 이유…히든싱어8 눈물 바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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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히든싱어8' 라인업 여덟 번째 주인공 터틀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503_19de4d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환하게 웃는 故 임성훈의 영정.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의 빈소가 마련된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사망 18주기를 맞은 해에 JTBC '히든싱어8'을 통해 다시 시청자 앞에 섰다.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지났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귀에 선하다.</p><p>'히든싱어8'은 원조 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목소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2 김광석 편, 시즌4 신해철 편, 시즌7 김현식 편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고인 특집을 이어갔다. 터틀맨 편은 그 네 번째이자, 댄스 가수이자 래퍼가 원조 가수로 오른 히든싱어 시리즈 최초의 무대다.</p><div><strong>◆터틀맨 사망 이유</strong></div><p>터틀맨 사망 나이는 38세였다. 2008년 4월 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건강 이상은 사망 3년 전인 2005년부터 시작됐다.</p><p>'빙고' 활동 중 쓰러져 그해 두 차례 심근경색 수술을 받았고, 의사는 30kg 감량과 장기 입원을 강하게 권했다. 그러나 체중이 줄자 특유의 저음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정기 검진을 받지 않은 채 활동을 재개했다. 멤버 지이는 훗날 "입원하면 활동을 못 하게 되니까 병원에 가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p><p>2007년에는 소속사를 나와 직접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경영과 음악을 혼자 감당하며 부채가 쌓여갔다. 사망 당시 약 4억 원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몸무게는 103kg의 고도비만 상태에 하루 캔 커피 10캔과 담배 두 갑 반이 일상이었다.</p><p>한 차례 심근경색 수술을 받은 심장이 버텨내기엔 이미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었다. 사망 전날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홀로 자택에 머물렀고, 이상 증세가 찾아왔을 때 곁에 아무도 없었다. 발견 당시 손에 쥐어진 휴대전화엔 119 신고 기록조차 없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544_122c7a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히든싱어8' 터틀맨 예고편 캡처.  / JTBC '히든싱어8'</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터틀맨 여자친구, 군 복무 중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strong></div><p>무대 위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임성훈의 삶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실이 있었다.</p><p>군 복무 중 터틀맨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감정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가 4집 수록곡 '10년이 지났지만'으로 풀어냈다. '빙고' 가사 속 "마지막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겠다"는 문장이 단순한 노랫말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div><strong>◆히든싱어8 터틀맨 편, 친형도 목소리 못 맞혀</strong></div><p>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히든싱어8' 8회는 라이브 실황 음원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북이 활동 7년간 단 한 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았던 터틀맨의 원칙을 그대로 이어받은 방식인데, 난이도는 역대급이었다.</p><p>MC 전현무는 "'히든싱어' 14년 역사상 가장 어렵다"며 혀를 내뒀고, 응원석에 앉은 금비와 지이도 충격적인 난이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터틀맨의 친형조차 동생 목소리를 가려내지 못했으며, B1A4 산들은 "이건 상상도 못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204644_3d6deb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히든싱어8' 터틀맨 예고편 캡처.  / JTBC '히든싱어8'</figcaption></figure><div></div></div><p>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는 "거북이 데뷔 25주년에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히든싱어8' 섭외 연락을 받고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p>전현무 역시 "터틀맨 모창능력자 지원이 쇄도했다"며 "제작진 사이에서 '터틀맨 씨가 하늘에서 사람을 보내준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팬들의 그리움이 그만큼 깊었다는 뜻이다.</p><p>터틀맨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됐지만 '사계', '빙고', '비행기', '싱랄라', '왜이래'는 지금도 노래방과 방송에서 빠지지 않는다. 그 목소리가 그리운 팬들이 여전히 이 많다는 걸 이번 '히든싱어8' 모창능력자 지원 열기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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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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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821157228.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8: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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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허수아비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30년 만에 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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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드라마 허수아비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 18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9회는 연쇄살인의 실행범 이기환(정문성)이 잡혔어도 사건이 끝나지 않은 이유를 보여줬다. 살인을 가능하게 만든 또 다른 손, 진실을 30년간 덮어온 공권력이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124_f55da9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1988년 강성에서 임석만(백승환)의 재판이 열렸다. 차시영(이희준)이 이미 사형을 구형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강태주(박해수)가 무원에서 새로운 살인 사건을 발견하며 재판장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p><p>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방경문은 무원 피해자의 시신에서 기존 강성 연쇄살인과 동일한 범행 패턴이 나왔다고 밝혔다. 더 충격적인 건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내부 수사 정보까지 일치했다는 점이었다. 수감 중인 임석만이 저지를 수 없는 살인이었고, 임석만이 처음부터 억울한 누명을 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불거졌다.</p><p>    </p><p>강태주는 강성서를 찾아가 차시영에게 "임석만은 진범이 아니다. 다음 살인은 강성에서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시영은 재판에서 강태주를 증인석에 세우고 모방범죄 가능성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강태주는 "모방범죄는 가능하다. 하지만 저만 가능하다"고 받아쳤다.</p><p>사건 당일 당직이었던 강태주만이 시신을 직접 봤다는 의미였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팽팽하게 맞서던 그 순간, 스타킹 살인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p><p>    </p><div><strong>◈허수아비 12+2의 비밀</strong></div><p>    </p><p>2019년 현재에서는 강태주와 이용우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용우가 손수 적어 건넨 종이에는 '살인 12+2, 강간 19, 미수 15'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p><p>강태주가 숫자 2의 의미를 추궁하자 이용우는 "재미있는 건 이쪽이지"라고 했다. 이어 "이 중의 하나는 아이였어. 아주 어린 여자아이"라고 밝히며 소름을 유발했다. 강성 12건과 타 지역 2건으로 나뉜 살인, 그 숫자 뒤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203_31ebfb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30년간 덮인 진실</strong></div><p>    </p><p>9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형사 박대호(류해준)에게서 나왔다. 혜진 가족에게 "죽은 아이 찾는 걸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던 박대호가 밤중에 산에서 삽질을 하다 강태주에게 발각됐다. 박대호는 결국 "두 놈이 와서 그 아이를 들고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수사해야 할 경찰이 시신 유기에 직접 가담했다는 고백이었다.</p><p>    </p><p>회상 장면에서 전말이 드러났다. 혜진의 시신을 발견한 세 사람은 모범 공무원 표창을 앞두고 시신을 잠시 묻어두기로 합의했다. 차시영은 술을 마시며 "너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고 내뱉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82231_68b10d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허수아비' 9회 방송 캡처. / ENA '허수아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기환의 범행이 30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진실을 스스로 덮은 공권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9회 마지막에서 이기환은 "이번엔 내가 묻지? 너 그 아이를 어떻게 했어?"라고 조용히 물었다.</p><p>    </p><div><strong>◈허수아비 몇부작·후속작은?</strong></div><p>    </p><p>오늘(19일) 방영되는 10회에서는 사라진 시신을 두고 강태주와 차시영이 모종의 거래를 벌인다. 강순영(서지혜)과 차무진(유승목)의 예측 불가 만남도 예고됐다. 제작진은 "진실을 묻으려는 자와 물으려는 자의 대결이 극한으로 치닫는다"고 밝혔다.</p><p>    </p><p>'허수아비' 후속작은 ENA 월화드라마 '비상구'로,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허수아비'는 총 12부작으로 최종회는 26일 방영된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이며, 스트리밍은 OTT 플랫폼 티빙과 지니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DEztsEjzbo?si=tWDGNFSCnGFuCu1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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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01</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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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711191385.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7: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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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상장폐지 위기였는데…" 벼랑 끝에서 20년 만에 1만배 뛴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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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01년 증권사 객장 분위기는 살벌했다. D램 가격이 반 토막 나면서 반도체 업황 전체가 흔들리던 시기였다. 그 한가운데 있던 하이닉스는 그해에만 5조원이 넘는 손실을 냈고,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133_23bb93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NL코리아 시즌8’ 5회에서 SK하이닉스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등장했다. / 쿠팡플레이</figcaption></figure><div></div></div><p>워크아웃은 쉽게 말해 빚을 못 갚아 채권단이 회사 살림을 대신 관리하는 절차로, 회사가 망하기 직전이라는 신호나 다름없었다. 주가는 125원까지 밀렸다.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네 주를 살 수 있는 주식이었다. 시장에서는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공공연하게 거론됐다.</p><p>    </p><p>사실 하이닉스가 이 지경에 이른 데는 이유가 있었다. 1999년 정부가 주도한 대기업 구조조정, 이른바 '빅딜' 때문이었다. 당시 현대전자는 LG반도체를 통째로 넘겨받았다. 문제는 LG반도체가 안고 있던 7조원 규모의 빚도 함께 떠안았다는 점이다.</p><p>두 회사의 부채가 합쳐지면서 부채비율이 900%를 훌쩍 넘어섰다. 여기에 전 세계 D램 공급 과잉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가격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고, 버텨낼 여력이 없었다. 현대전자는 결국 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사명을 하이닉스로 바꾸고 채권단 손에 맡겨졌다.</p><p>    </p><p>이 시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인수 의향을 밝혔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공장과 기술 같은 알짜 자산만 가져가고, 수십조원에 달하는 부채는 떠안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회사가 쪼개져 팔릴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지만, 이사회와 경영진, 심지어 노동조합까지 한목소리로 인수를 거부했다. 빚더미를 안고서라도 스스로 살아남겠다는 결정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206_c28139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K하이닉스 2003년 감자 전 거래 주가. / 뉴스1, 한국거래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채권단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주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2003년 2월 25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는 시작부터 아수라장이었다.</p><p>소액주주들이 회사 측 경호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단상의 경영진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유가 있었다. 채권단이 꺼내든 카드는 주식 21주를 강제로 1주로 합치는 균등감자였다. 소액주주들은 사태를 키운 대주주에게 더 많은 책임을 물리는 차등감자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과 채권단은 이를 무시하고 균등감자안을 밀어붙였다. </p><p>    </p><p>감자안이 통과되면서 하이닉스 자본금은 26조 2175억원에서 1조 2653억원으로, 주식 수는 52억 3997만주에서 2억 4952만주로 각각 줄어들었다.</p><p>이론적으로는 주식 수가 21분의 1로 줄어드는 만큼 주가가 21배로 올라야 손해가 없다. 하지만 망하기 직전인 회사의 주가가 그만큼 뛸 리 없었다. 주식 수는 줄었는데 주가는 제자리였으니, 2100만원어치를 들고 있던 주주 계좌에 남는 건 100만원짜리 주식뿐이었다.</p><p>    </p><p>나머지 2000만원, 전 재산의 95%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경영진은 감자안을 일방 처리한 뒤 도망치듯 주총장을 빠져나갔고, 소액주주 모임은 즉각 주총 무효소송과 감자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막지 못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렇게 손을 털고 나갔다.</p><p>    </p><div><strong>◈ 125원에서 174만 5000원까지, 약 1만 4000배</strong></div><p>    </p><p>19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174만 5000원이다. 당시 최저점이었던 125원과 비교하면 단순 계산으로 약 1만 3960배 차이가 난다. 만약 그 시절 100만원어치를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약 139억원이 됐을 돈이다.</p><p>물론 앞서 설명한 무상감자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단순 주가 배수와 실제 투자 수익률은 다른 얘기다. 무상감자 이후 수정주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최저점 대비 약 803배 상승한 셈이다. </p><p>    </p><p>그럼에도 이 숫자가 계속 회자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 동전주 취급을 받던 회사가 지금은 삼성전자와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됐다. 이달 4일에는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상장사 중 두 번째로 이 고지를 밟았다. 19일 기준 시가총액은 1276조원이다.</p><p>    </p><div><strong>◈ 버려진 회사를 살린 한 번의 결단</strong></div><p>    </p><p>전환점은 2012년이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나타났다. 당시 SK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컸다. 반도체는 경기에 따라 실적이 널뛰는 장치산업이었고, 하이닉스는 이미 한 번 무너진 회사였기 때문에 인수한다고 해서 돈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다. 그럼에도 최태원 회장은 3조 3700억원을 들여 하이닉스 지분 21%를 인수했다. 당시 한국 기업 인수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226_f59966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해 10월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터 SK하이닉스의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K 품에 안긴 하이닉스는 재무 안정을 되찾았다. 달라진 건 그것만이 아니었다. 반도체 침체기에도 공장을 증설하고 연구개발에 돈을 쏟아붓는 공격적인 투자가 계속됐다. 수익이 나지 않는 시기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주변에서 말릴 때 지른 그 결단이 지금의 SK하이닉스를 만든 출발점이었다.</p><p>    </p><div><strong>◈ 아무도 몰라봤던 기술이 세상을 바꿨다</strong></div><p>    </p><p>그 투자 중에서 훗날 가장 결정적이었던 게 바로 HBM이었다. 2013년 SK하이닉스는 게임 콘솔 업체 닌텐도와 그래픽 반도체 기업 AMD의 제안으로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에 착수했다. HBM은 D램 여러 장을 수직으로 쌓고 관통 구멍을 뚫어 연결한 반도체로, 기존 메모리보다 데이터를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p><p>    </p><p>쉽게 말해 챗GPT 같은 AI가 수많은 정보를 동시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이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전체 메모리 시장의 1%도 안 되는 틈새 부품이었다. 큰돈이 될 거라고 본 사람이 거의 없었다. SK하이닉스는 수요가 없는 시기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2013년 세계 최초로 HBM 개발에 성공했다.</p><p>    </p><p>그 선택이 빛을 발한 건 2022년 말이었다. 챗GPT가 등장하면서 AI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AI 서버에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메모리가 절실히 필요해졌다. 10년 가까이 HBM을 갈고닦은 SK하이닉스가 바로 그 자리를 꿰찼다.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HBM을 독점 공급하기 시작했다. </p><p>    </p><p>현재 전 세계 HBM 시장의 약 60%를 장악하고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공개석상에서 "아직도 SK하이닉스의 HBM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로 270만원에서 290만원까지 제시하고 있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가 2027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HBM 수요도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바탕에 깔려 있다.</p><p>    </p><p>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대규모 설비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신중한 시각도 함께 나오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71241_900b96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가 3%대 하락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38포인트(3.25%) 하락한 7271.66에 거래를 마쳤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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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32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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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1415305701.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14: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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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마트서 보이면 무조건 담으세요… 5월에 가장 맛있다는 제철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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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송인 송은이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5월 제철 꽃게와 갑오징어 먹방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VIVO TV)' '월간제철' 5월호에서 경기 김포 대명항 수산시장을 직접 찾아 꽃게와 갑오징어를 골라 요리했다. 영상은 27만 뷰를 넘겼고 댓글 180여 개가 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537_543601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알배기 암꽃게'를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산 매대에서 모델이 '알배기 암꽃게'를 선보이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꽃게찜을 먹던 신기루는 "이건 딱 5월까지예요 선배님?"이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뭐든지 철에 먹어야 돼"라고 받았다. 신기루는 "진짜 제철 음식은 비싸도 먹어야 되는 것 같고, 1년에 딱 한 번 오는 기쁨인 거잖아요. 이런 걸 왜 못 누리고 살았나"라며 꽃게찜을 먹는 내내 감탄을 쏟아냈다.</p><p>    </p><p>암꽃게는 6월 산란을 앞두고 5월에 알과 살이 가장 꽉 차오른다. 6월 21일 금어기가 시작되면 포획이 금지되고, 가을에 나오는 꽃게는 살 오른 수게여서 봄 암꽃게와는 맛이 다르다.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708_403682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17년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갑오징어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갑오징어도 지금이 가장 맛있는 때다. 겨울 동안 깊은 바다에서 성장한 개체들이 수온이 오르는 4월부터 수심 2~10m 연안으로 이동해 산란기를 맞는다. 이 시기 잡히는 갑오징어는 가을철보다 훨씬 크고 살이 두툼하다. 신기루는 갑오징어회를 한 점 집어 들며 "빠닥빠닥한 느낌이 살아있어요. 간장 요만큼 찍었는데 너무 맛있어"라고 했다. 여수·남해·거제 등 남해안이 주산지며 서해안에서도 잡힌다.</p><p>    </p><div><strong>◆꽃게 타우린 함량, 한우의 13배</strong></div><p>    </p><p>꽃게와 갑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에도 자주 오른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꽃게와 갑오징어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각각 16.19g, 15.1g으로 한우 등심(15.61g)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지방 함량은 1g대로 한우와 26배가량 차이가 난다.</p><p>    </p><p>꽃게 100g에 든 타우린은 527mg으로 한우(40mg)의 13배가 넘는다. 타우린은 간 기능 개선과 혈압 조절, 혈당 관리에 두루 쓰이고 피로회복제 원료로도 익숙한 성분이다. 송은이는 영상에서 "꽃게의 제일 큰 효능은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아르기닌은 100g당 1391mg으로 소고기의 약 1.6배 수준이며 혈관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라이신도 100g당 1200mg 들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634_476cf9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갑오징어회. /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figcaption></figure><div></div></div><p>갑오징어에도 타우린과 니아신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와 HDL 콜레스테롤 증가를 돕고, 니아신은 에너지 대사를 지원한다. 퓨린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통풍이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게 낫다.</p><p>    </p><div><strong>◆좋은 꽃게·갑오징어 고르는 법</strong></div><p>    </p><p>꽃게를 고를 때는 배딱지를 먼저 눌러본다. 탄력이 느껴지고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할수록 살이 충실하다. 암게는 배딱지가 둥글고 넓적하며 뾰족한 등딱지 끝 안쪽으로 주황빛이 비치면 알이 들어찬 상태다. 배 부분이 하얗게 윤기가 돌아야 하고, 노랗거나 검으면 선도가 떨어진 게다.</p><p>    </p><p>갑오징어는 껍질 갈색 무늬가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눈이 맑고 투명하며 다리 끝까지 빨판이 온전히 붙어 있어야 신선하다. 몸통을 눌렀을 때 탄력이 돌아오지 않거나 비린 냄새가 강하면 피한다.</p><p>    </p><div><strong>◆신기루 특제 버터소스 레시피</strong></div><p>    </p><p>꽃게를 맛있게 먹으려면 조리법도 알아두는 게 좋다. 찜으로 조리하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함유량도 높아진다. 꽃게찜을 만들 때는 흐르는 물에 솔로 껍데기와 다리 사이를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야 한다. 생물 꽃게 10마리 기준으로 10~15분 찌고 뚜껑을 덮어 3~5분 뜸을 들이면 된다. 해산물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라 너무 오래 익히면 살이 수축하고 질겨지므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141604_d3ade7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꽃게찜 꿀팁. /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figcaption></figure><div></div></div><p>신기루는 꽃게찜에 곁들일 소스도 직접 만들었다. 가방 안에서 버터와 마요네즈, 칠리소스 등 각종 양념을 꺼내 들자 송은이는 "그거를 가방에 넣어서 다니는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신기루는 "그래서 이걸 들고 다니는 거예요"라고 했다. 포션 버터 4개에 마요네즈 2~3숟갈, 다진마늘 1숟갈, 레몬즙, 칠리소스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면 완성되는 레시피로, 송은이는 한 점 찍어 먹고 "얘가 꽃게의 고소함을 극대화해주는 느낌이 나네"라고 했다.</p><p>    </p><p>갑오징어는 몸통을 갈라 안쪽 갑(뼈)을 꺼낸 뒤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올라 쫄깃하고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데칠 때는 1~2분 내로 짧게 익혀야 탄력 있는 식감이 살아난다. 미나리·쪽파를 곁들이면 감칠맛과 비타민을 함께 챙길 수 있다.</p><p>    </p><p>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까지 '2026 대한민국 수산대전' 5월 특별전을 진행한다. 꽃게를 포함한 제철 수산물을 온라인몰 32곳과 하나로마트·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24곳, 직거래 장터에서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점포별로 행사 참여 여부가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wqCt18zSKk?si=39xYFD4ifRBZHba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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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249</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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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1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202605190008281163.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0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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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평생 차렸는데…” 요즘 6070이 제사를 포기하는 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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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성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2023년 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55.9%가 향후 제사를 지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응답은 62.2%였으나 앞으로도 지내겠다는 사람은 44.1%에 그쳤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000835_205b13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사 음식. / Yeongsik Im-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간소화하거나 가족 모임 형태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1.2%로 가장 많았고, '시대 변화로 더는 필요하지 않다'(27.8%)가 뒤를 이었다. 이 변화를 실제로 끌어가는 쪽은 2030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제사를 지켜온 60, 70대가 직접 결정을 내리고 있다.</p><p>    </p><div><strong>3위. 가족 규모가 달라졌다</strong></div><p>    </p><p>제사를 반드시 여럿이 모여야만 치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제사를 유지하는 동력은 가족 구성원 수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그런데 그 구성원 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27.2%에서 2021년 33.4%로 올랐고, 2050년에는 전체 가구의 39.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50대 1인 가구 비율은 15.4%, 60대는 16.4%로, 제사를 주도해야 할 세대 자체가 흩어지고 있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000856_48fffb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3년 추석 당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자녀가 한둘이고 그마저 멀리 사는 경우, 기일에 모이는 인원이 서너 명에 그치는 집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제수 비용 부담은 줄지 않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2024년 추석을 앞두고 서울 유통매장 90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구 기준 추석 제수비용 평균은 33만 4828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설 제수비용 역시 4인 기준 평균 30만 591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올랐다. 비용은 오르는데 함께 나눠 먹을 가족 수는 줄어드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p><p>    </p><p>이런 현실을 반영해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2023년 현대화 권고안을 내놓으며 "평상시 간소한 반상 음식으로 차리고, 고인이 좋아하시던 음식을 올려도 좋다"고 밝혔다. 격식보다 형편에 맞는 방식을 택하라는 권고다. 민속학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저서 『음식전쟁 문화전쟁』에서 "한국의 제사 음식 문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음식의 의미보다 준비하는 사람의 부담이 앞서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p><p>    </p><div><strong>2위. 비용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strong></div><p>    </p><p>명절 차례 한 번, 기제사 한두 번만 치러도 연간 제사 비용은 100만 원을 가볍게 넘긴다. 4인 기준 제수비용이 30만 원대인데, 부부 기제사를 각각 지내고 조부모 제사까지 더하면 연간 제사 횟수가 네 번에서 많게는 열 번을 웃돌기도 한다. 여기에 제수 음식값 외에 교통비와 식사 비용이 별도로 붙으면 실제 지출은 통계 수치보다 훨씬 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000920_bc4436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설 성수품인 생선을 고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럼에도 비용을 감수하면서 제사를 이어온 세대가 스스로 멈추는 배경에는 자식 세대를 향한 시선이 있다. 대출을 안고 사는 자녀가 명절마다 교통비와 선물값까지 부담하는 상황에서, 제사를 고집하는 것이 오히려 짐을 얹는 일이 된다고 느끼는 어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p><p>    </p><p>실제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6년 발표한 연애·결혼 인식 조사에서 기혼자들의 명절 최대 고민 1위는 '명절 선물 등 지출 부담(26.6%)'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모이는 것보다 모이는 데 드는 돈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앞서 사회학자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도 저서 『한국의 여성과 남성』에서 "한국의 가족 의례는 정서적 결속보다 경제적 부담으로 작동하는 방향으로 변질됐다"고 밝힌 바 있다.</p><p>    </p><div><strong>1위. 며느리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다</strong></div><p>    </p><p>국가기록원이 정리한 제사 풍속도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제사 간소화와 폐지를 주도하는 세대는 며느리가 아니라 시어머니 자리에 오른 50, 60대 여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은 참아왔지만 그 부담을 며느리에게까지 이어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이들이 가장 많이 내세운 이유였다. 이는 수십 년간 제사 노동의 대부분을 여성이 도맡아온 현실과 맞닿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9/img_20260519000938_9cc4ff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19년 추석을 앞두고 조합원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명절 가사노동이 '여성이 주로 하고 남성이 거드는 정도'라는 응답은 73.2%에 달했다. 그 결과는 몸에도 새겨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명절 이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80%는 여성으로, 수십 년간 전을 부치고 나물을 무쳐온 흔적이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같은 조사에서 사후에 자신의 제사를 지내줬으면 좋겠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16.7%, 여성 2.4%로 7배 차이가 났다. 평생 상을 차려온 쪽이 오히려 제사를 먼저 끊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p><p>    </p><p>이 세대 여성들의 결정은 전통을 부정하는 것과 다르다. 한 세대에 집중돼 온 의례의 부담을 아래 세대에 넘기지 않겠다는 선택이다. 사회학자 김은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저서 『여성의 몸, 몸의 문화정치학』에서 "한국 여성의 노동은 가족 의례 안에서 가장 철저하게 비가시화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 보이지 않던 노동을 가장 오래 감당한 세대가, 이제 스스로 매듭을 짓고 있다.</p><p>    </p><p>한편 제사를 대하는 방식은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기일에 가족끼리 고인이 즐기던 음식으로 외식을 하는 집이 있는 반면, 자정 제사를 저녁으로 당기고 전 대신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는 방식으로 바꾼 집도 있다. 어느 쪽이 맞다고 할 수 없다. 다만 이 결정을 내린 세대가 수십 년간 제사를 가장 성실하게 지켜온 사람들이라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조상을 잊겠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방식으로 기억하겠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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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14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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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202605181640323894.jpg</image>
            <pubDate>Tue, 19 May 2026 0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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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래 기다렸다…더샵 송도그란테르 G5 분양가 평면도, 청약일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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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strong>"솔직히 G5 청약 넣으려고 다른 데 다 건너뛴 분들이 많아요. 근데 막상 가격 보고 나서 다들 말을 잃더라고요."</strong></div><p>송도 8공구에서 중개업을 해온 M공인중개사 대표의 말에는 기대와 허탈감이 뒤섞여 있었다. 인근에서 센트럴파크 아크베이, 디에트르, 6공구 힐스테이트 레이크 등이 잇따라 분양할 때도 "G5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청약통장을 아껴온 송도 주민들이 상당수였다. 그 기다림의 끝에 나온 것이 전용 84㎡ 기준 최대 13억2000만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259_befd4f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모델하우스에서 찍은 사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포스코이앤씨가 야심차게 내놓은 더샵 송도그란테르 G5는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마지막 민영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앞세웠지만 인천 역대 최고 분양가라는 현실 앞에 청약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청약은 5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p><p>    </p><div><strong>◈더샵 송도그란테르 위치와 규모…송도 국제업무지구 마지막 민영, 1544가구</strong></div><p>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G5-1·3·4·5·6·11블록에 걸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총 15개 동,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G5-11블록 소재지는 송도동 32-15다. 2005년 더샵 퍼스트월드를 시작으로 20년간 이어진 송도 국제업무지구 민영 아파트 분양이 이 단지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434_72b98f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모델하우스 전경.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약 29만㎡ 에 1544가구를 배치한 저밀도 공원형 설계가 특징이다. 외관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워터프론트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반영한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했다. 내부는 3면 개방형 중심 설계와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는 서해 오션뷰·워터프론트 조망이 가능하다. G5-1·11블록에는 공원과 연계한 저층 특화 커뮤니티와 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3~6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프라이빗 스파·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지하 드롭오프존도 송도 최초로 반영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75848_f7b5b3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모델하우스 현장.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채드윅 송도국제학교·포스코자립형고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예송초·예송중이 가깝다. 코스트코·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트리트몰 등 생활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도보권이며 GTX-B 노선 개통 기대감도 향후 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p><p>    </p><div><strong>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가…G5-11블록 84㎡ 11억8000만원~12억4100만원</strong></div><p>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블록별로 차이가 있다. 가장 높은 G5-1블록 기준 전용 84㎡는 최대 13억1800만원으로 3.3㎡당 약 3876만원에 달해 인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G5-11블록은 84㎡가 11억8000만원~12억4100만원으로 6개 블록 가운데 가장 낮다. 6개 블록 전체 84㎡ 가중평균 분양가는 약 12억6300만원이며 118㎡형 가중평균은 약 17억7100만원이다. 3.3㎡당 평균은 약 3639만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358_478b65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추가 선택품목(유상옵션) 공급금액은 미포함 금액으로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합니다. / 더샵 송도그란테르 모집공고문</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403_ec39fe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추가 선택품목(유상옵션) 공급금액은 미포함 금액으로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합니다. / 더샵 송도그란테르 모집공고문</figcaption></figure><div></div></div><p>G5-11블록 기준 100㎡대는 13억9700만원~15억 원, 124㎡는 17억4000만원~18억1900만원, 128㎡는 17억6000만원~18억4100만원이며 펜트하우스 타입 198㎡는 33억4500만원이다. 분양가상한제는 미적용이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가 분양가에 포함됐다. 부가세는 전용 85㎡ 초과 타입에만 적용된다.</p><p>인근 아파트와 비교해봐도 분양가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분양한 더샵송도아크베이 84㎡ 평균 분양가는 약 7억8000만원이었고 송도자이더스타는 약 9억3000만원 수준이었다. 지금 더샵 송도그란테르와 비교하면 3억~4억원 이상 낮다. 이들 단지의 현재 실거래가 역시 8억~9억원대에 머물러 신규 분양가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p><div><strong>송도 5공구 더샵그린스퀘어에 전세로 거주 중인 A씨도 그중 한 명이다. G5 분양만 보고 몇 년째 이사를 미뤄온 A씨는 분양가 공개 후 마음이 복잡해졌다. A씨는 "입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좋죠. 근데 지금 당장 이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예요. 청약은 넣어볼 생각인데 당첨되면 그때 가서 또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strong></div><p>A씨의 고민은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다. 예상보다 높게 책정된 분양가를 두고 마이너스 프리미엄 가능성이 거론되고 블록에 따라 향과 역세권 거리 차이가 상당하다. 공원 조성 시기와 규모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블록 간 커뮤니티 공유가 불가능한 구조여서 세대수 대비 시설이 빈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지가 공원 안에 자리하는 구조인 만큼 외부인 유입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를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 개교 시기 역시 아직 불투명하다. 반면 송도 국제업무지구 마지막 민영이라는 희소성과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상징성을 믿고 접근하는 실수요층도 분명 존재한다는 게 현장의 시각이다.</p><p>    </p><div><strong>    ◈더샵 송도그란테르 청약 방법…1주택자도 가능, 추첨제 비중 높아</strong></div><p>비규제지역이라 1주택자와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추첨제 60%, 85㎡ 초과는 추첨제 100%가 적용돼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거주의무기간도 없다.</p><p>인천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의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청약통장은 특별공급 6개월 이상, 일반공급 1순위 12개월 이상 경과에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p><p>청약은 청약홈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다. 2차는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한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를 6회 분할하며 이자후불제로 운영된다. 첫 회차는 2026년 10월 5일이다. 잔금 35%는 입주 지정일에 납부한다.</p><p>    </p><div><strong>    ◈더샵 송도그란테르 청약일정…블록별 발표일 달라 최대 3개 블록 중복 청약 가능</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503_be32b8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청약일정이 담긴 모델하우스 내부 배너.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약은 5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서로 청약이 진행된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 있어 1인당 최대 3개 블록까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G5-1블록은 5월 28일, G5-11·5·6블록은 6월 1일, G5-3·4블록은 6월 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여러 블록에 중복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블록이 우선 유효 처리된다. 서류접수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계약 체결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입주 예정은 2029년 8월부터 2031년 1월까지 블록별 순차 진행이다.    </p><div><strong>◈ 더샵 송도그란테르 G5 평면도…블록별, 오피스텔까지</strong></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830_ea718a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G5 평면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833_9e10f1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G5 평면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838_69eb98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G5 평면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842_5aef5b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샵 송도그란테르 G5 평면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64847_9e7d1c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송도 G5 오피스텔 평면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더샵 송도그란테르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01(송도동 37-2)에 마련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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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57</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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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1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202605181754367456.jpg</image>
            <pubDate>Mon, 18 May 2026 20: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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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금 떼고 얼마야?”…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5월 29일, 100주 실수령액 따져보니]]>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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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과 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이 잇따라 확정되면서 반도체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75445_335ab5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6년 1분기 분기배당을 확정 공시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2원이며,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29일이다.</p><p>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은 지난 3월 31일로, 그 날짜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라면 이후 팔았더라도 이번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p><p>    </p><div><strong>■ 2026년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5월 29일…100주 보유 실수령액은?</strong></div><p>    </p><p>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세전 금액과 다르다. 배당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75505_c5ea3d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가 7490선에서 거래를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00주를 보유한 주주라면 세전 3만7200원 중 세금 5722원이 공제돼 실수령액은 약 3만1478원이다. 500주라면 약 15만7390원, 1000주라면 약 31만4780원이 계좌에 찍힌다. 1만 주를 들고 있다면 약 314만7800원을 받아간다.</p><p>    </p><p>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9741만4196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1분기 배당으로만 약 326억 원(세전 기준)을 수령하게 된다.</p><p>앞서 지난달 17일 지급된 결산 배당(보통주 1주당 566원, 총 3조7535억 원 규모)에서도 약 55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1분기 배당금 총액은 약 2조4533억 원 규모다.</p><p>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2%, 우선주 0.3%다.</p><p>    </p><div><strong>■ 역대급 실적이 만든 배당…1분기 영업이익 57조</strong></div><p>    </p><p>이번 배당의 배경에는 역대급 실적이 자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133조9000억 원, 영업이익 57조23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사상 처음으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50조 원을 돌파했다.</p><p>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756%에 달한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만 53조7000억 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93% 이상을 차지했다. AI 확산에 따른 HBM·서버 D램 수요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75536_c86eeb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SK하이닉스도 지난달 22일 1주당 375원의 1분기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p><p>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은 배당 기준일인 오는 31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늦어도 6월 말까지 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100주 보유 기준 세후 실수령액은 약 3만1725원으로 삼성전자(약 3만1478원)와 247원 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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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123</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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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1802517758.jpg</image>
            <pubDate>Mon, 18 May 2026 05: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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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고픔 앞엔 서류 필요 없다" '그냥드림' 18일 시작…우리 동네 위치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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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폐업으로 당장 끼니가 막막해졌지만 기존 복지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득 증빙 서류를 내야 한다는 부담, 복지 수급자로 낙인찍힌다는 시선도 문턱을 높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80258_dfce82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냥드림 나누면 코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월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냥드림은 이 간격을 허물은 사업이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시기 성남·평택·광명 3곳에서 처음 시작해 31개 지역으로 키운 모델을 보건복지부가 5월 18일부터 전국 본사업으로 확대했다.</p><p>    </p><p>시범사업 2개월 만에 전국 방문자가 3만 6000명을 넘겼다. 울산에서 혼자 사는 70대 노인은 지병으로 소득이 끊겼지만 기초생활수급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찾아간 코너에서 즉시 먹거리를 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까지 연결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80343_2bbcb8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월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업 실패 후 세 가족이 며칠을 버텼다는 온라인 후기도 이어졌다. 악용 우려도 나왔지만 실제 운영 결과 그런 사례는 거의 확인되지 않았고, 오히려 물품을 기부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센터를 찾는 발길도 생겼다.</p><p>    </p><p>5개월간 누적 이용자는 9만 7926명이다. 이 중 1만 255명이 읍면동 복지센터로 연계됐고 1553가구가 기존 복지망 밖에서 처음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신한금융그룹 45억 원, 한국청과 2억 원, 수출입은행 4억 원 등 민간후원금도 116억 원을 확보했다.</p><p>    </p><div><strong>◆그냥드림 신청, 이용방법은?</strong></div><p>    </p><p>방문 전 예약이나 서류 준비는 필요 없다. 가까운 푸드마켓·푸드뱅크 또는 행정복지센터 내 그냥드림 코너를 찾아가면 된다. 1차 방문 시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본인 확인과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만으로 즉석밥·라면·통조림·휴지 등 1인당 3~5개 품목(2만 원 상당)을 바로 받아 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80319_1a3d8d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냥드림' 포스터. / 복지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2차 방문부터는 현장 담당자와 짧은 상담이 진행된다. 채무·주거 불안·건강 문제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결해 긴급 생계비·주거지원·정신건강 상담까지 이어진다. 3차 방문은 이 상담까지 마친 뒤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기존 푸드마켓 이용자는 그냥드림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다. 방문 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전화 확인을 권장한다.</p><p>    </p><p>하반기부터는 당뇨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이용자를 위해 당분을 줄인 식품, 씹기 편한 음식 등 맞춤형 물품도 추가된다. 경찰청과의 MOU로 순찰 중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시민을 인근 그냥드림 코너로 안내하는 체계도 갖췄다.</p><p>    </p><div><strong>◆우리 동네 그냥드림센터 위치는</strong></div><p>    </p><p>전국 사업장 전체 목록은 보건복지부(mohw.go.kr)와 전국푸드뱅크(foodbank1377.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군구청 홈페이지 복지 게시판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운영 요일과 시간은 사업장마다 달라 방문 전 전화 확인을 권장한다. 아래에서 지역별 그냥드림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80404_b6dcfa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냥드림' 위치. / 복지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 서울 (25개 구·29개소)</p><p>영등포구 /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 / 월~금 09:00-18:00</p><p>영등포구 /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2호점 / 월~금 09:00-18:00</p><p>영등포구 /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3호점 / 월~금 09:00-18:00</p><p>성동구 /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 월~금 13:00-16:00</p><p>강남구 / 강남푸드지원센터 / 월~금 09:00-17:00</p><p>강동구 / 강동구 푸드뱅크마켓센터 / 수·금 13:00-17:00</p><p>강북구 /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10:00-16:00</p><p>강서구 / 강서푸드뱅크·마켓 / 월·수·금 15:00-17:00</p><p>관악구 /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 / 수·목 13:00-16:00</p><p>광진구 /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14:00-17:00</p><p>구로구 /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09:00-17:00</p><p>금천구 /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09:00-16:00</p><p>노원구 / 노원구 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15:00-17:00</p><p>도봉구 / 도봉구푸드뱅크마켓센터 / 화·목 13:00-17:00</p><p>동대문구 / 동대문 푸드뱅크마켓 / 월~금 13:00-17:00</p><p>동작구 / 동작구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09:00-17:00</p><p>마포구 /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1호점 / 월~금 09:00-17:00</p><p>마포구 /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 / 월~금 09:00-17:00</p><p>서대문구 /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 / 화·목 10:00-17:00</p><p>서초구 /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 월~금 10:00-17:00</p><p>성북구 / 성북푸드뱅크마켓센터 / 월·수·금 14:00-17:00</p><p>송파구 / 송파푸드마켓·뱅크 / 화·수 14:00-17:00</p><p>양천구 /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 월~수 09:00-17:00</p><p>용산구 / 용산구 푸드뱅크마켓 / 화·목 14:00-17:00</p><p>은평구 / 은평푸드뱅크마켓 / 월~금 14:00-17:00</p><p>종로구 /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가회점) / 월·수·금 13:00-17:00</p><p>종로구 /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숭인점) / 월·수·금 13:00-17:00</p><p>중구 /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 / 월·수·금 14:00-17:00</p><p>중랑구 / 중랑푸드마켓·뱅크센터 / 월·수·금 13:00-16:00</p><p>    </p><p>■ 부산 (16개 구·16개소)</p><p>서구 / 서구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동구 / 동구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영도구 / 부산영도구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부산진구 / 부산진구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동래구 / 동래등대지기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남구 / 남구 동행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북구 /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해운대구 / 해운대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사하구 / 사하 사랑나눔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사상구 / 부산사상구 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강서구 / 강서구둥지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금정구 / 금정구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기장군 / 기장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수영구 / 함께하는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연제구 / 연제구둥지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중구 / 중구다솜나래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    </p><p>■ 대구 (9개 구·10개소)</p><p>중구 / 행복한 중구 푸드마켓 / 월~금</p><p>중구 / 중구 만나푸드마켓 / 월~금</p><p>동구 / 제일 푸드뱅크 / 월~금</p><p>서구 / 행복마당 푸드마켓 / 월~금</p><p>남구 / 늘해랑 푸드마켓 / 월~금</p><p>북구 / 북구 사랑나눔 푸드마켓 / 월~금</p><p>수성구 / 지산 푸드뱅크 / 월~금</p><p>달서구 / 성서 푸드뱅크 / 월~금</p><p>달서구 / 두류 푸드마켓 / 월~금</p><p>달성군 / 달성군푸드뱅크 / 월~금</p><p>군위군 / 군위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8개소 순환) / 월~금 15:00-17:00</p><p>    </p><p>■ 인천 (5개 구·7개소)</p><p>강화군 / 강화군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계양구 / 계양구푸드마켓 / 수·금 10:00-12:00</p><p>남동구 / 남동구푸드마켓 1호점 / 화·목 10:00-13:00</p><p>부평구 / 부평구푸드마켓 1호점 / 월·금 14:00-17:00</p><p>부평구 / 부평구푸드마켓 2호점 / 월·금 14:00-17:00</p><p>연수구 / 연수구푸드마켓 1호점 / 월·화 10:00-12:00</p><p>연수구 / 연수구푸드마켓 2호점 / 월·화 10:00-12:00</p><p>    </p><p>■ 광주 (2개 구·2개소)</p><p>서구 / 행복나눔푸드마켓서구점 / 화·목 14:00-17:00</p><p>동구 / 동구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    </p><p>■ 대전 (5개 구·5개소)</p><p>서구 /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 매월 11일~말일 10:00-18:00</p><p>대덕구 /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 / 매월 11일~말일 10:00-18:00</p><p>유성구 /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4호점 / 매월 11일~말일 10:00-18:00</p><p>중구 /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5호점 / 매월 11일~말일 10:00-18:00</p><p>동구 /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7호점 / 매월 11일~말일 10:00-18:00</p><p>    </p><p>■ 울산 (4개 구·6개소)</p><p>중구 / 중구 푸드뱅크 / 화·목 09:00-12:00</p><p>남구 / 울산광역시나눔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북구 / 북구푸드뱅크 / 화·목 14:00-17:00</p><p>울주군 / 울주푸드뱅크마켓 중부점 / 화·목 14:00-17:00</p><p>울주군 / 울주푸드뱅크마켓 서부점 / 화·목 14:00-17:00</p><p>울주군 /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점 / 화·목 14:00-17:00</p><p>    </p><p>■ 세종 (1개소)</p><p>세종시 /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 화·목 14:00-17:00</p><p>    </p><p>■ 경기 (20개 시군·26개소)</p><p>광명시 / 광명시 푸드뱅크마켓센터 / 화 14:00-17:00</p><p>동두천시 / 동두천천사푸드뱅크 / 월~금 13:00-17:00</p><p>안성시 / 안성기초푸드뱅크 / 월~금 10:00-16:00</p><p>이천시 / 소망더함푸드뱅크 (마장면복지센터·청미노인복지관) / 수·목 10:00-12:00</p><p>이천시 /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 / 월~금 10:00-17:00</p><p>평택시 /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 / 월·수·금 10:00-16:00</p><p>파주시 / 파주시희망푸드마켓 / 월~금 10:00-16:00</p><p>화성시 / 나래울푸드마켓 / 월~금 13:00-17:00</p><p>화성시 / 행복나눔 푸드마켓 / 월~금 13:00-17:00</p><p>화성시 / 화성 은혜푸드뱅크 / 월~금 10:00-17:00</p><p>화성시 / 봉담아리푸드뱅크 (봉담읍행정복지센터·서부종합사회복지관) / 월~금 13:30-16:00</p><p>수원특례시 / 수원시해누리푸드마켓 / 화·금 13:00-17:00</p><p>안양시 / 안양착한푸드마켓 / 화·목 10:00-12:00</p><p>의정부시 / 의정부푸드뱅크마켓 / 월~금 10:00-12:00 / 14:00-16:00</p><p>시흥시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 화·수 10:00-17:00</p><p>김포시 / 김포시푸드뱅크 / 화·목 10:00-17:00</p><p>오산시 / 오산시푸드뱅크 / 금 13:00-17:00</p><p>양주시 / 양주기초푸드뱅크 / 월~금 13:00-17:00</p><p>구리시 / 구리시푸드뱅크 / (방문 전 확인 필요)</p><p>하남시 / 하남시푸드마켓 / (방문 전 확인 필요)</p><p>    </p><p>■ 강원 (3개 시군·3개소)</p><p>파일 내 강원 지역 상세 데이터 확인 결과: 원주시·춘천시·강릉시 등 3개 시군 3개소 운영. 구체적 주소 및 운영시간은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foodbank1377.org)에서 확인 가능하다.</p><p>    </p><p>■ 충북 (5개 시군·5개소) / 충남 (4개 시군·5개소) / 전북 (7개 시군·7개소)</p><p>충북·충남·전북은 각 시군 1개소씩 푸드뱅크 중심으로 운영된다. 정확한 주소와 운영시간은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에서 지역 선택 후 확인할 수 있다.</p><p>    </p><p>■ 전남 (7개 시군·58개소)</p><p>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8개소를 운영한다. 영암군·신안군·완도군·고흥군·담양군·함평군·구례군 등 7개 시군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개소당 10곳 이상 분산 운영하는 곳도 있다.</p><p>    </p><p>■ 경북 (4개 시군·4개소)</p><p>구미시 / 구미푸드마켓 / 화~목 14:00-17:00</p><p>경산시 / 경산시푸드마켓 / 화·금 14:00-17:00</p><p>상주시 / 상주시기초푸드뱅크 / 화·목 14:00-17:00</p><p>영주시 / 영주시기초푸드뱅크 / 화~목 09:30-11:30</p><p>포항시 / 포항시푸드마켓 / 월·수 14:00-16:00</p><p>안동시 / 안동시기초푸드뱅크 (10개 행정복지센터 순환) / 수 14:00-17:00</p><p>영천시 / 영천시기초푸드뱅크 / 수·목 14:30-16:30</p><p>영양군 / 영양군기초푸드뱅크 / 월·목 14:00-17:00</p><p>영덕군 / 영덕군기초푸드뱅크 / 목·금 14:00-17:00</p><p>성주군 /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 월·수·금 14:00-17:00</p><p>칠곡군 / 칠곡군기초푸드뱅크 (9개소 순환) / 수·목 14:00-17:00</p><p>울진군 / 울진군기초푸드뱅크 / 화·목 14:00-16:00</p><p>    </p><p>■ 경남 (9개 시군·9개소)</p><p>김해시 / 김해시푸드마켓 / 수·금 13:00-16:00</p><p>창원시 / 창원시희망푸드마켓 / 수·금 14:00-17:00</p><p>통영시 / 통영나누미푸드마켓 / 수·금 13:00-16:00</p><p>진주시 / 진주푸드마켓 / 수·금 13:00-17:00</p><p>하동군 / 하동군기초푸드뱅크 / 수·금 13:00-16:00</p><p>남해군 / 남해군푸드뱅크 / 수·금 13:00-16:00</p><p>산청군 / 산청군푸드뱅크 / 화·목 09:00-12:00</p><p>거창군 / 거창푸드뱅크 / 월·목 13:00-16:00</p><p>양산시 / 양산시기초푸드뱅크 / 수·금 14:00-17:00</p><p>    </p><p>■ 제주 (2개 시·4개소)</p><p>제주시 /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 월~금</p><p>제주시 / 동제주기초푸드뱅크 / 월~금</p><p>제주시 / 북부기초푸드뱅크 / 월~금 14:00-16:00</p><p>서귀포시 / 서귀포 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 / 월~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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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6</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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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1549208730.jpg</image>
            <pubDate>Mon, 18 May 2026 03: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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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故 이어령 교수가 말한 가장 부유한 삶 1위, "똑같은 시간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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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암 투병 중에도 끝까지 글을 썼던 고(故) 이어령 교수는 생전 인터뷰에서 "가장 부유한 삶"의 기준을 직접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54929_d45043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대의 지성'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별세.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암 투병 끝에 89세를 일기로 지난 2022년 2월 26일 별세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평생 열심히 일하고 어느 정도 이뤘는데도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 40·50대가 적지 않다. 이어령 교수는 그 이유를 재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았다. </p><p>    </p><p>살면서 쌓은 경험과 기억, 그것을 이야기로 꺼낼 수 있는 삶이 진짜 풍요라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p><p>    </p><p>해당 발언은 2021년 출간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 담겼다. 그가 말한 부유한 삶의 조건을 살펴본다.</p><p>    </p><div><strong>1위. 이야기가 있는 삶</strong></div><p>    </p><p>이어령 교수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서 "가장 부유한 삶은 이야기가 있는 삶"이라고 말했다.</p><p>    </p><p>그는 "스토리텔링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럭셔리"라면서 "똑같은 시간을 살아도 이야깃거리가 없는 사람은 산 게 아니야"라고 강조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55001_6a8dc2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어령의 서'. 지난 2024년 2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故 이어령 1주기 추모 특별전시 '이어령의 서'에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책상이 전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하루를 살아도 무언가를 느끼고 경험하고 기억으로 남긴 사람과, 그냥 흘려보낸 사람은 결국 다른 인생을 산 셈이라고도 했다. </p><p>    </p><p>나이가 들어 뒤를 돌아봤을 때 꺼낼 이야기가 있는지 없는지가 결국 삶의 무게를 결정한다는 게 이어령 교수의 생각이었다.</p><p>    </p><div><strong>2위. 흔들리지 않는 자기 기준</strong></div><p>    </p><p>이어령 교수는 같은 책에서 "그대에게 오는 모든 지식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지 말라"고 당부했다. </p><p>    </p><p>그는 "그 사람만의 생각, 그 사람만의 말은 그 사람만의 얼굴이자 지문"이라면서 "용기를 내서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도 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55116_b197dd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지난 2014년 5월 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언론문화포럼(회장 임철순)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언론과 문화는 어떻게 만나야 하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누구나 똑같은 뉴스를 보고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따라가는 것이라고 이어령 교수는 지적했다. </p><p>    </p><p>평생 기성 권위에 맞서 자기 목소리를 낸 그였기에, 이 말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그가 살아온 방식 그 자체였다.</p><p>    </p><div><strong>3위. 죽음을 삶의 한가운데 두는 것</strong></div><p>    </p><p>이어령 교수는 같은 책에서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고 했다. </p><p>    </p><p>2017년 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는 "죽을 때까지 글을 쓰고 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죽음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헌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과정"이라고도 표현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55206_a6e37e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어령의 말의 힘, 글의 힘, 책의 힘. 지난 2023년 2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故 이어령 1주기 추모 특별전시 '이어령의 서'에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대표저서 초판본, 저서들이 전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모 세대를 떠나보내거나 자신의 노년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40·50대에게 죽음은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p><p>    </p><p>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똑바로 바라보는 순간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가 달라진다고 이어령 교수는 말했다.</p><p>    </p><p>이어령 교수는 2022년 2월 별세했지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가 남긴 말들은 무엇을 쌓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시 묻게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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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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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202605180120292439.jpg</image>
            <pubDate>Mon, 18 May 2026 01: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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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회사 없애버려야” 삼성전자 노조 부위원장 발언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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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1일 총파업을 3일 앞두고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 지도부가 강경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공식화한 상황에서도 노조 지도부인 이송이 부위원장은 오히려 "회사를 없애버리겠다"는 말까지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012036_5b4023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 밝히는 이재용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며 노사 문제와 관련 "전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이송이 부위원장은 17일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분사할 거면 하고,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에 꺾이면 다시는 삼성전자는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해당 대화는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노조 안팎에서 논란이 됐다.</p><p>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도 같은 날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에 "피해가 클 것이라고 압박하지만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17일 DS(반도체)부문 피플팀 측의 요청으로 비공식 미팅을 진행했지만 결과는 냉랭했다. 최 위원장은 "사측이 1차 사후조정 때보다 오히려 후퇴한 안을 가져왔다"며 "18일 사후조정에서도 같은 자세라면 합의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p><p>앞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1차 사후조정은 17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13일 새벽 2시 50분 결렬됐다. 노사 요구안 격차가 컸다. 사측은 OPI(초과이익성과급) 상한(연봉의 50%)을 유지한 채 EVA(경제적부가가치) 20% 또는 영업이익 10% 선택안을 내놨다. 노조는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제도화하고 상한을 없애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원 안팎인 만큼 노조 요구 재원은 약 45조원에 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012128_f2202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개숙여 인사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조 내부 균열도 커지고 있다. 임금협상이 DS부문 성과급 문제로 집중되면서 DX(가전·휴대폰)부문 조합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초기업노조 탈퇴를 신청한 DX부문 조합원은 약 4000명으로, DX부문 전체 노조원(8500~9000명)의 절반 수준이다. 노조 측이 대표교섭위원 교체를 요구해 사측은 김형로 부사장 대신 여명구 DS 피플팀장(부사장)으로 교체하는 카드를 꺼냈지만 협상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p><p>정부는 18일 2차 사후조정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입장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대국민담화에서 "총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노조는 즉시 30일간 모든 쟁의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1993년 현대자동차, 2005년 항공사 파업 이후 21년간 발동된 적 없는 카드다.</p><p>2차 사후조정은 18일 오전 10시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시작된다. 합의에 실패할 경우 오는 20일 수원지법에서 가처분 결정이 나온 뒤 21일 총파업이 현실화된다. JP모건은 18일간 파업이 강행될 경우 매출 손실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012148_f2da47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평택캠퍼스 집결한 삼성전자 노조. 지난 4월 23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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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50</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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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2150325704.jpg</image>
            <pubDate>Mon, 18 May 2026 0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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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날짜, 대상자 확인 조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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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날짜와 대상자 조회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15230_89756e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상인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 기한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대상자는 국민 70%로 약 3600만명이다.</p><p>3차 민생지원금으로 불리는 이번 지원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물가 상승으로 커진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전쟁 추경 26조2000억원 중 4조7930억원이 재원으로 편성됐다. 2차 대상자 조회 방법과 지급일, 날짜, 사용처까지 알아본다.</p><p>    </p><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대상자 소득 기준</strong></div><p>    </p><p>2차 지급 대상자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로 등재된 가구 가운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이하인 가구다.</p><p>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 13만원, 2인 가구 14만원, 3인 가구 26만원, 4인 가구 32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원, 2인 가구 12만원, 3인 가구 19만원, 4인 가구 22만원 이하가 기준이다.</p><p>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함께 있는 혼합 가구는 2인 14만원, 3인 24만원, 4인 30만원 이하를 적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15250_b3a19e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소득 하위 70%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하루 앞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은 10만원, 비수도권 주민은 15만원을 받으며 인구감소지역 일부 주민은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가구 선정기준에 가구원 수 1명을 추가 적용한다. 직장가입자 2인이 포함된 4인 가구라면 4인 기준 32만원이 아닌 5인 기준 39만원 이하를 적용받는다.</p><p>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 가구로 보지만 부모는 피부양자여도 별도 가구로 분류한다.</p><p>    </p><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금액…수도권 10만원·비수도권 최대 25만원</strong></div><p>    </p><p>2차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이 지급된다. 특별지원지역은 낙후도가 높은 40개 시·군으로 강원 양구, 충북 괴산, 전남 강진 등이 포함된다.</p><p>    </p><p>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원의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가구 전원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20449_5013f6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유가 피해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대상자 조회 방법</strong></div><p>    </p><p>대상자 조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p><p>카드 연계 은행영업점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전에 확인하고 싶다면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신청해두면 신청일 이틀 전 지급 금액과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p><p>    </p><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요일제·신청일 일정</strong></div><p>    </p><p>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18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 토요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해진다. 이의신청에도 첫 주 동일한 요일제가 적용된다.</p><p>    </p><p>선정 결과나 지원 금액에 이의가 있다면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3월 30일 이후 혼인·출생·이사 등 가족관계나 주소 변동이 있거나 소득 감소로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이의신청 대상이다.</p><p>    </p><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방법</strong></div><p>    </p><p>온라인 신청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면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면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p><p>신청 다음 날 지원금이 충전되며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된다. 카카오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p><p>    </p><p>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영업점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한다.</p><p>성인(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개인별로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p><p>    </p><div><strong>■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사용 기한</strong></div><p>    </p><p>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31일 자정까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안에서만 써야 한다. 서울시민은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경기도 고양시민은 고양시 안에서만 가능하다.</p><p>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 기본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다.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카페·의류점·미용실·안경점·학원·약국·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15311_729d8b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600만명 대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18일부터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하루 앞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은 10만원, 비수도권 주민은 15만원을 받으며 인구감소지역 일부 주민은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는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유소와 LPG 충전소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달앱은 '만나서 결제'(대면결제) 방식으로만 쓸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자는 공공배달앱 직접결제도 된다.</p><p>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점포 내 입점한 소상공인 임대 매장 약 990곳, 롯데마트 112개 점포 내 임대 매장 900여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대형마트 직영·백화점·유흥·사행업종과 키오스크(PG 결제 시스템 사용 매장)에서는 쓸 수 없다.</p><p>    </p><p>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45~60만원이 지급됐다.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함께 접수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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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8</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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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2043558079.jpg</image>
            <pubDate>Sun, 17 May 2026 20: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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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회 밑에 깔린 '하얀 채소' 먹어도 될까···식약처 답변 들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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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은 기온 상승으로 세균 증식 속도가 빨라지는 데다 나들이·외식이 늘어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다. 특히 횟집에서 회 접시 아래 깔린 하얀 채소, 무채나 천사채를 무심코 집어먹을 때 둘 중 어느 것이냐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04401_70b5bc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싱싱한 방어, 광어를 곁들인 회정식. / Pinyor-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원래 회 아래 깔리는 재료는 무채였다. 일본에서는 '쓰마(つま)'라고 부르며 회 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곁들임 재료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다.</p><p>    </p><p>무채는 회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생선이 물러지는 것을 막고 접시 위 공기 흐름을 만들어 신선도를 유지한다. 무에 포함된 소화 효소 성분이 기름진 생선과 함께 먹었을 때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함께 먹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배달이나 포장 회처럼 시간이 오래 지난 무채는 생선 수분과 비린내를 흡수한 상태일 수 있어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p><p>    </p><p>최근에는 손질이 번거롭고 가격 변동이 큰 탓에 지금은 대부분의 횟집에서 무채 대신 천사채로 대체된 상태다. </p><p>    </p><p>천사채는 다시마·우뭇가사리 같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가공해 만든 식품이다. 반투명하고 탱글탱글한 식감 덕분에 무채 자리를 빠르게 차지했고 손질 없이 바로 쓸 수 있어 횟집 업계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p><p>    </p><p>실제로 온라인에서는 "플라스틱 조각 아니냐", "정체가 뭐냐"는 반응이 나올 만큼 생김새가 낯설지만 천사채는 건강식품을 목적으로 개발된 식용 가공식품이다.</p><p>    </p><h3>식약처가 천사채 섭취를 말리는 이유</h3><p>    </p><p>문제는 접시에 깔린 상태의 천사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횟집에서 회 밑에 깔린 천사채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생선 체액과 피가 스며들고 실온에 오래 노출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04815_afee2a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사채 카드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장식 용도로 쓰이다 보니 식당에서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곰팡이가 핀 천사채 위에 회를 그대로 얹어 손님 상에 낸 횟집이 당국에 신고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일부 업소에서는 한 번 쓴 천사채를 세척해 재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을 키우기도 했다.</p><p>    </p><p>장염 비브리오균은 겨울에 해수 바닥에 있다가 여름에 위로 떠올라 어패류를 오염시키는데, 이를 날로 먹은 사람에게 감염된다. 생선 자체도 위험한 계절인 만큼 그 아래 깔려 생선 체액을 고스란히 흡수한 천사채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천사채를 담근 물이 노랗게 변하거나 면이 불투명하면 이미 변질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204455_3b632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회 접시 아래 깔린 천사채. / astronauta-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h3>천사채, 칼로리 6kcal·무기질 풍부</h3><p>    </p><p>마트나 온라인에서 직접 구입한 천사채는 부담 없이 먹어도 된다. 100g당 6kcal로 열량이 극히 낮아 같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비교해도 칼로리가 더 낮다. 일반 당면이 100g당 300kcal를 훌쩍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p><p>    </p><p>알긴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지방 흡수를 억제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칼슘·칼륨·마그네슘 같은 무기질도 들어 있어 대한비만학회가 체중 조절을 위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p><p>끓는 물에 식용 소다를 넣으면 당면처럼 질감이 변해 볶음·전골·잡채·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단 횟집 접시에 깔렸던 천사채는 아무리 아까워도 그냥 남겨두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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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5</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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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1923042041.jpg</image>
            <pubDate>Sun, 17 May 2026 1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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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트와이스 정연, 병 이겨내고 살 빠진 근황…“언니 공승연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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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트와이스 정연이 쿠싱증후군 병을 이겨내고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92310_27b1a4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와이스 정연과 언니 공승연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웹 예능 '역대급'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정연이 출연해 세븐틴 부승관과 대화를 나눴다.</p><p>    </p><p>부승관은 미국 월드 투어를 마치고 입국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정연을 보며 "시차 적응도 안 됐을 줄 알았는데 얼굴이 너무 아리땁다"고 말했다.</p><p>    </p><p>리즈 시절을 되찾은 정연은 "생각보다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p><p>    </p><div><strong>■ 트와이스 정연 살 빠진 근황…월드 투어 80회 완주, 직접 식단 챙겼다</strong></div><p>    </p><p>트와이스는 이번 미국 월드 투어를 80회 일정으로 소화했다. 역대 트와이스 투어 중 가장 긴 일정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92345_402a066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와이스 정연과 지효 최근 근황. / 정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연은 강행군 속에서도 운동과 식단을 직접 챙기며 몸 관리에 집중했다.</p><p>    </p><p>지효는 "미국 투어 기간 내내 정연이랑 붙어 다니며 운동했다"며 "사우나에 헬스장, 러닝에 수영까지 거의 매일 했다"고 전했다.</p><p>    </p><p>정연은 "일정이 80회로 길었지만 직접 냄비 사서 칼국수 끓여 먹으면서 돌았다"고 말했다.</p><p>    </p><p>바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외식 대신 직접 요리를 택하며 식단을 관리한 셈이다.</p><p>    </p><div><strong>■ 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투병 당시 곁에서 지킨 사연</strong></div><p>    </p><p>17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공식 채널에는 정연이 출연 중인 공승연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92414_ee5bc4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연은 지난 2020년 몸에 이상이 생겨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를 언급했다.</p><p>    </p><p>정연은 "언니가 '너 몸이 좀 이상한 것 같다,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먼저 말해줬다"고 밝혔다.</p><p>    </p><p>이어 "그 말이 없었으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쿠싱증후군이라는 병명 자체가 나한테는 생소했는데, 언니 덕분에 제때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p><p>    </p><p>공승연은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그 당시 정연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혼자 두는 게 너무 불안했다"고 했다.</p><p>    </p><p>공승연은 "숙소에 계속 찾아가다가 결국 우리 집에서 지내게 했다"며 "그냥 옆에 계속 두고 싶었다"고 전했다.</p><p>    </p><p>공승연은 "지금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다"며 "뭘 해도 끝까지 해내는 애라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92432_9a2b56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왕비 역을 맡은 배우 공승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연은 "언니가 요즘 너무 잘나가서 좋다"며 "내 친언니가 돼줘서 고마워.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p><p>    </p><p>공승연도 눈물을 훔치며 "이런 이야기를 해줄 줄 몰랐다. 어릴 때 때린 거 미안하다"고 웃으며 말했다.</p><p>    </p><div><strong>■ 트와이스 정연 병, 쿠싱증후군이란…스테로이드 부작용 주의</strong></div><p>    </p><p>정연은 지난 2020년 목 디스크 수술 과정에서 복용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진단받았다.</p><p>    </p><p>쿠싱증후군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체내에서 지나치게 분비되거나 외부 약물 때문에 과잉 상황이 이어질 때 발생한다.</p><p>    </p><p>얼굴과 목, 복부 등 상체에는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이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p><p>    </p><p>피부도 얇아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생기고, 복부나 허벅지에 붉게 갈라지는 자색 선조가 나타나기도 한다.</p><p>    </p><p>수면 장애와 감정 기복, 우울감 같은 심리 증상이 함께 오는 경우도 있다.</p><p>    </p><p>지난 2024년 7월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박이병 교수는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외부 스테로이드가 장기간 들어오면 몸이 스스로 호르몬을 만드는 기능을 멈춘다"고 설명했다.</p><p>    </p><p>박 교수는 "이 상황에서 약을 갑자기 끊으면 심각한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 지도 아래 복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p><p>    </p><p>박 교수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호르몬 조절 회복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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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42</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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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202605171649567734.jpg</image>
            <pubDate>Sun, 17 May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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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전닉스보다 뜨겁다”…하루 만에 나홀로 30% 치솟은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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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통신장비주 삼지전자가 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65002_762db8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가 7490선에서 거래를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8.23포인트(6.12%) 하락한 7493.18, 코스닥은 61.27p(5.14%) 하락한 1129.82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9.8원 오른 1500.8원을 기록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지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4만 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p><p>같은 날 삼성전자는 8.61% 하락한 27만 500원, SK하이닉스는 7.66% 내린 18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52주 최저가가 9900원이었던 삼지전자가 신고가를 새로 쓴 것과는 정반대 결과였다.</p><p>    </p><div><strong>■ 업종 전체 약세 속 나 홀로 상한가</strong></div><p>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와 환율 급등이 겹치며 코스피가 6% 넘게 하락했다.</p><p>통신장비 업종도 평균 4.23% 밀렸다. RFHIC·오이솔루션·케이엠더블유 등 대표 5G 장비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내렸고 대한광통신·쏠리드·에치에프알 등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p><p>삼지전자는 장 초반 3만 원대 후반에서 출발해 오전 이후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단숨에 상한가에 닿았다. 거래량 역시 평소를 크게 웃돌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7/img_20260517165021_8951cd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지전자 주가. / 네이버페이 증권</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 1분기 영업이익 1240% 급증…실적이 쐐기 박았다</strong></div><p>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은 1분기 실적이었다.</p><p>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90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54% 늘었고 영업이익은 3342억 원으로 1240.32%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2483억 원으로 1328.76% 뛰었다.</p><p>LG유플러스의 주요 벤더로 5G 광중계기를 납품하는 한편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등과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맺고 메모리·MLCC 등 전자부품 유통 사업도 함께 운용하는 구조가 실적 급등을 이끌었다.</p><p>올해 초에는 아웃도어 고출력 오픈랜 O-RU의 멀티밴드 조합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지전자 제품은 일반 상용망뿐 아니라 특화망(프라이빗 5G)에서도 오픈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국내 최초 K-OTIC 인증도 받았다.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는 올해 1월 NH투자증권과 1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p><p>    </p><div><strong>■ 통신장비 업종 중장기 기대감도 한몫</strong></div><p>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확대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됐다.</p><p>미국 주파수 경매와 5G SA 구축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잇따르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와 5G 네트워크 투자가 맞물리면서 통신장비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p>시장에서는 반도체 중심이던 수급 일부가 통신장비·AI 인프라 관련 종목 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보다 미래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먼저 반영되는 구간이라며 당분간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p><p>삼지전자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8102억 원을 기록했다.</p><div><strong>    ※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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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6934</link>
            <author>taesung1120@wikitree.co.kr (김태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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