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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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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15: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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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얼마나 황당했으면… 방탄소년단이 단체로 보이콧 선언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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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신 앨범 ‘아리랑’과 수록곡 전곡을 ‘2027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주최 측인 그래미가 최근 K팝을 비롯한 아시아 음악에 관한 심사 기준과 수상 부문을 재편한 것에 대해 사실상 강력한 보이콧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25_d4ca01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BTS는 29일 멤버별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올해 그래미 시상식 출품을 포기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리더 RM은 음악이 언어나 출신 지역이라는 틀에 갇히기보다 작품 그 자체로 평가받고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언제나 지지를 보내주는 팬덤 ‘아미’와 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표현했다.</p><p>    </p><p>이번 파장의 계기가 된 것은 그래미 측이 지난 6월 중순 기습적으로 발표한 ‘아시안 팝’ 전용 부문 신설이다. 당시 그래미는 K팝, J팝, C팝 등 아시아계 언어가 의미 있게 쓰인 작품만을 별도로 모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안 팝이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명목을 내세웠고 이는 그래미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음악 전용 카테고리였다. 이에 미국 현지 주요 매체와 시상식 예측 전문 매체인 ‘골드 더비’ 등은 해당 부문의 첫 번째 수상자로 BTS와 K팝을 압도적인 후보로 꼽아왔다.</p><p>    </p><p>그러나 음악 팬들과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번 개편이 K팝 아티스트들에게 최고 권위의 본상을 주지 않기 위해 만든 또 하나의 차별이자 ‘유리천장’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현재 그래미가 운영하는 100여 개 수상 부문 중 최고 영예로 꼽히는 ‘제너럴 필즈(본상)’는 올해의 레코드, 앨범, 노래, 비클래식 프로듀서, 비클래식 작곡가, 최우수 신인 등 6개에 불과하다. 통상 본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 수상자만 TV로 생중계되는 메인 시상식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고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반면 지역이나 특정 장르 전용 부문은 사전 시상식에서 상을 나눠주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아 차별 논란을 부추겼다.</p><p>    </p><p>특히 그래미가 제시한 ‘언어 조건’이 BTS를 직접 겨냥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그래미는 아시안 팝 부문 자격 요건으로 아시아 언어가 단지 추임새나 짧은 구절로만 쓰이거나 가사 전체가 영어로 작성된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하필 BTS가 2027년 그래미에 도전할 수 있는 앨범 ‘아리랑’의 수록곡 다수는 영어 가사 위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로 재발매된 수록곡 ‘노멀’이 유일하게 이 기준을 충족하지만 빌보드 메인 앨범과 싱글 차트 1위를 동시에 싹쓸이한 타이틀곡 ‘스윔’에 비하면 미국 내 성적이 다소 아쉬운 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40_665bec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하이브 측은 레이블 전체 차원의 보이콧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하이브 관계자는 소속된 다른 아티스트들은 개별 판단에 따라 출품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p><p>    </p><p>음악계에서는 최근 미국 4대 주요 음악 시상식(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 일제히 K팝 전용 부문을 따로 개설한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K팝 전용 부문 신설마다 팬덤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BTS의 거부 선언이 향후 다른 글로벌 시상식들의 K팝 다루기 방식에도 큰 연쇄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p><p>    </p><p>BTS가 빠진 상태로 치러지는 제69회 그래미 시상식은 내년 2월 7일 개최될 예정이며 후보작 출품 접수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8일 마감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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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9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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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14: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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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대신 이 사람이었다면… "한국 1순위였다" 고백한 외국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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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시 마쉬 감독이 2024년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협상이 결렬된 직후 깊은 아쉬움을 표명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3307_30561a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시 마쉬 감독 / 제시 마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TV가 29일 공개한 2024년 5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제시 마쉬 감독 간의 이메일 응답 내역에 따르면 마쉬 감독은 협상 최종 결렬 직후 "한국 대표팀을 최우선 선택지로 생각하고 접근했다"며 대표팀 지휘봉을 잡지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p><p>    </p><p>마쉬 감독은 해당 이메일을 통해 "세금 문제와 현지 주거 환경 조성 및 해결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과업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협상이 최종적으로 무산된 핵심적인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p><p>    </p><p>이어 마쉬 감독은 "협상 결렬에 따른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매우 크다"며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국가를 대표해 팀을 이끌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희망했다"고 덧붙였다.</p><p>    </p><p>대한축구협회와의 협상을 진행할 당시 마쉬 감독의 직전 소속팀 연봉 수준은 한화 기준 약 50억 원, 세후 기준 약 20억 원 상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p>    </p><p>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역시 마쉬 감독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지도자 후보군으로 꼽으며 높게 평가했으나 연봉 규모와 세금 부담 문제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한 세부적인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최종 파국을 맞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33327_eca415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시 마쉬 감독 사진 / 제시 마쉬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와의 협상이 무산된 이후 마쉬 감독은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전격 부임했다. 마쉬 감독 체제의 캐나다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캐나다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적 같은 성과를 올렸다.</p><p>    </p><p>반면 제시 마쉬 감독과의 협상 결렬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전 감독은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받던 대표팀 선수단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또다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맞으며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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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5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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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10: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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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럴 수가… 극심한 무더위에 '생명 위협' 말까지 나온 내일 날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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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목요일인 오는 3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1932_dbdfe5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이 이어진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3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인 21~24도, 낮 최고기온인 29~33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p><h3>전국 감싼 '가마솥 더위'… 30일 서울 34도·대구 37도 폭염 지속</h3><p>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5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1945_b07f2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이 계속된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 마련된 그늘막 주변이 텅 비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특히 경남 양산, 의령, 창녕 등지에서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8도에 달하거나 낮 최고기온이 39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p><p>    </p><p>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다. 밤사이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가 더위로부터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다음 날 낮 동안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진다.</p><h3>인체·재산 피해 초과하는 폭염… 사전 준비와 예방 수칙 필수</h3><p>폭염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열사병, 열경련, 열탈진 등 심각한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축 및 수산물의 대량 폐사로 인한 농가와 어가의 재산 피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 과다로 인한 전력 급증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생활상의 불편과 피해를 초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001_149b67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염소뿔도 녹인다'는 절기 대서(大暑)를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22일 오전부터 대구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달구벌대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물을 마시고 있다. 대구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기상상황에 유의해 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무더위가 기세를 부리는 여름철에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수칙과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미리 대비를 마쳐야 한다.</p><p>    </p><p>첫 번째 여름철 사전 준비 수칙으로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주변 이웃과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사전에 파악하고 응급 발생 시 조치법을 알아둬야 한다. 집에서 가깝고 즉시 이동 가능한 병원 연락처를 확보하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 등 더위로 인한 질병 증상과 대처 방법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p><p>    </p><p>둘째로 폭염 예보에 맞춰 냉방기기를 사전에 정비하고 실내 직사광선을 차단하도록 커튼, 천, 단열필름 등을 설치한다. 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 햇빛 가리개,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한다.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과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를 챙기고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준비하며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둔다.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점검해 과부하 사고에 대비한다. 도로 및 철도 선로 변형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거리 운행 계획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p><p>    </p><p>셋째로 무더위 안전상식을 준수해야 한다.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해야 하며 건강 실내 적정 냉방온도는 26~28도가 적당하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5시 사이에는 실외 작업을 되도록 피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방치된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p><p>    </p><p>넷째로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도 강화해야 한다. 어린이, 노약자 등은 사전에 연락처를 공유하고 폭염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수시로 살피는 핵심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p><p>    </p><p>장소 및 대상별 맞춤형 행동요령도 이행해야 한다. 일반 가정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챙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한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를 시키며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환자를 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친인척이나 이웃에 부탁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증상이 보이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p><p>    </p><p>직장에서는 휴식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효과적이며 야외 행사는 자제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10~15분 정도 낮잠을 청하는 것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고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수칙을 준수하며 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한다.</p><h3>폭염특보 발효 기준과 주요 온열질환별 응급 처치법</h3><p>추가로 폭염특보 기준과 관련 질병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즉시 대처할 수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645_3faa75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도가 '이중 고기압'에 갇히면서 기록적인 폭염 현상이 나타났던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의 쪽방촌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열을 식히기 위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온열질환과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p><p>    </p><p>열사병은 체온조절 중추가 기능을 상실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의식장애,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높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시고 부채나 선풍기로 식힌다. 목, 겨드랑이, 서혜부, 사타구니에 얼음주머니를 대어 체온을 신속히 낮춘다.</p><p>    </p><p>열탈진은 과도한 발한으로 수분과 염분이 적당히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 차고 젖은 피부, 무력감,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물을 마시고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수액 치료를 받는다.</p><p>    </p><p>열경련은 염분 부족으로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고 물을 섭취하며 경련 부위를 마사지한다.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응급실을 방문한다.</p><p>    </p><p>열실신은 체온 상승으로 뇌 혈액량이 부족해져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질환으로 시원한 곳에 평평하게 눕히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올려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p><p>    </p><p>열부종은 체온 상승 시 혈액 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손, 발, 다리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원한 곳에 눕히고 부종 발생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p><p>    </p><p>열반진은 땀관이 막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분말가루나 연고를 사용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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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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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0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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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년 전 협의 이혼"… 오늘(29일) 돌연 이혼 발표한 유명 스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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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허양임과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털어놓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414_de5bbc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젝스키스가 2016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서 6인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멤버별로 각자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지용은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2013년 결혼한 의사 허양임과 2년 전 이미 협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p><p>    </p><p>고지용은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의사로 알려진 허양임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을 뒀다. 과거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과 오손도손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p><p>    </p><p>그동안 이혼 사실을 언론이나 방송에 알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고지용은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이 현재의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p>    </p><p>이어 "이번 이혼은 서로가 걷고자 하는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최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현재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p><p>    </p><p>한편, 고지용은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핵심 멤버다. 팀 내에서 리드보컬과 서브 래퍼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p><p>    </p><p>활동 당시 고지용은 청순하고 화사한 콘셉트의 '화이트 키스' 멤버로 분류됐다. 귀공자 스타일의 수려한 이목구비와 함께 팀 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큰 키, 뛰어난 신체 비율을 자랑해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젝스키스 합류 전부터 이미 학창 시절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하던 그룹 내부에서도 남다른 외모로 소속사인 대성기획의 '3대 미남' 중 1대 미남으로 꼽히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2428_85ddcb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지용, 고승재 부자가 2018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음악적으로는 주요 리드보컬로서 깔끔한 음색을 담당했으며 정규 3집부터는 서브 래퍼 역할까지 영역을 넓혔다. 정규 4집 수록곡인 '적'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p><p>    </p><p>2000년 젝스키스가 공식 해체한 이후, 솔로 가수나 타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간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고지용은 다사다난한 시기를 겪어야 했다.</p><p>    </p><p>해체 직후 ITV 경인방송의 인터넷 프로그램 '10대들의 이메일' 진행을 맡았던 그는 연기자 변신을 모색했다. 드라마 '쿨'에 캐스팅됐으나 아쉽게 무산됐고 이후 몇몇 영화 프로젝트에도 출연 논란이 오갔으나 최종적으로 제작이 취소되는 등 악재가 겹쳤다.</p><p>    </p><p>결국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은 일반 사업가로 전향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살아왔다. 이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 - 젝스키스' 편을 통해 깜짝 등장한 것을 기점으로 간간이 방송에 모습을 비추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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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0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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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835362515.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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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임생 결국 청문회 불출석… 박문성 “쫄보 같고 비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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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를 앞두고 법률대리인을 대신 출석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이 전 이사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직격탄을 날렸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3544_654352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축구 진단과 대안 긴급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지난 28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이 전 기술이사는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최근 캄보디아 프로축구단 취업 등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문체위에 전달했다. 나아가 이 전 이사는 본인 대신 법률대리인을 청문회에 출석시키겠다는 뜻을 표명했으나 국회 문체위 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이 전 이사는 2024년 7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당시 권한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을 강행해 절차적 정당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다.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해서 이어져 온 만큼 이번 청문회는 사건의 당사자들이 직접 나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다.</p><p>    </p><p>이 전 이사의 불참 및 법률대리인 대리 출석 소식이 전해지자 박 위원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박 위원은 지난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동영상 채널을 통해 "100번 양보해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는 이번 청문회에 반드시 나와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p><p>    </p><p>박 위원은 축구협회의 정관 위배 행위가 이미 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된 점을 짚었다. 그는 "축구협회가 보유한 정관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은 이미 법원의 판결을 통해 드러났다"며 "그렇다면 이런 행위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직접 청문회 자리에 나와서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받고 혼이 나며 밝혀야 할 사실은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박 위원은 이 전 이사의 회피성 행보에 대해 어른으로서의 무책임함을 꼬집었다. 그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하거나 잘못이 있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어른으로서 보여줘야 할 최소한의 역할이자 책무가 아니냐"면서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쫄보 같고, 비겁하며, 무책임하고 전혀 멋있지 않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p><p>    </p><p>특히 법률대리인을 내세우려 했던 이 전 이사의 시도에 대해 박 위원은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은 "국회 청문회라는 자리는 사적인 법적 분쟁을 다투는 곳이 아니라 공적인 책임을 묻고 따지는 자리"라며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직접 출석해 해명하라고 만든 자리인데 법률대리인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공적 책임으로부터 회피하고 사실 확인보다는 법률적 방어막을 치겠다는 뜻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p><p>    </p><p>한편, 이번 국회 문체위 청문회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따른 책임 추궁과 축구협회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문체위는 지난 9일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를 22일 개최하기로 의결했으나 국회 원 구성 일정 등을 이유로 개최일이 오는 30일로 연기된 바 있다.</p><p>    </p><p>오는 30일 열릴 청문회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란이 제기돼 온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및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 대한축구협회의 밀실 운영 의혹 등 축구계 전반을 둘러싼 각종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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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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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526317240.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7: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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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버리지 마세요… 누렇게 변한 선풍기, '이 액체' 하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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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철 대표 가전제품인 선풍기를 다시 꺼냈을 때 하얗던 겉면이 황갈색으로 누렇게 변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세제나 물티슈를 이용해 아무리 강하게 문질러도 색상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표면에 오염물질이 묻은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 자체가 변색됐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2636_37fc8c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누렇게 변색된 선풍기 이미지. AI 생성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럴 때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특정 액체를 활용하면 누런 변색 현상을 상당 부분 원상복구할 수 있다. 그 해결책은 바로 과산화수소다.</p><h3>런 황변 현상, 원인은 '산화'… 과산화수소와 햇빛으로 복원</h3><p>플라스틱 제품이 누렇게 변하는 황변은 때가 아니라 산화 작용에 의한 현상이다. 하얀색 플라스틱이 오랜 시간 자외선과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면 표면 성분이 화학적으로 산화된다.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척제로는 지워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때 과산화수소를 활용하면 산화된 부분에 화학 반응이 일어나 본래의 색상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2302_f15a61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풍기 날개를 닦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과산화수소를 이용한 변색 복원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선풍기의 분리 가능한 외피와 부품을 분해한 뒤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물기를 완벽히 제거한다. 이후 과산화수소를 키친타월에 충분히 적셔 누렇게 변한 플라스틱 부분에 빈틈없이 덮는다. 용액이 증발해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위에 비닐랩을 밀봉하듯 씌운다.</p><p>    </p><p>이 상태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수 시간 동안 방치하면 된다. 자외선이 과산화수소의 산화·환원 반응을 촉진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보다는 베란다처럼 볕이 잘 드는 공간이 효과적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물로 깨끗이 헹군 뒤 완벽하게 건조시켜 사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2325_e9885c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풍기를 건조하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작업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과산화수소는 피부나 눈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작업 전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진행해야 한다. 색상이 들어가 있거나 문양이 인쇄된 플라스틱 부품은 색이 바랠 위험이 있으므로 눈에 띄지 않는 모서리 부분에 미리 시험해 본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모터나 전선 등 전기가 통하는 부품에는 액체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반드시 분리 가능한 플라스틱 외피에만 사용해야 한다.</p><h3>분해 없는 먼지 청소, 베이킹소다·린스 활용하면 간단</h3><p>한편, 변색이 아닌 먼지와 기름때로 더러워진 선풍기라면 복잡한 분해 과정이나 도구 없이도 손쉽게 청소하는 방법이 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 나사를 풀 필요 없이 몇 가지 가정용품만으로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2343_9a38ee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풍기 먼지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분해 없이 선풍기를 청소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린스, 선풍기 덮개를 감쌀 수 있는 대형 비닐봉지다.</p><p>    </p><p>우선 따뜻한 물 약 500ml에 베이킹소다 1큰술을 섞어 용액을 만든 뒤 분무기에 담는다. 베이킹소다는 천연 탈취 및 살균 효과가 있어 선풍기 날개에 찌든 기름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만든 용액을 모터 부위를 피해 팬의 날개와 앞뒤 덮개 표면에 골고루 분사한다.</p><p>    </p><p>그다음 선풍기 헤드 전체를 비닐봉지로 감싸고 봉지 입구를 테이프 등으로 가볍게 고정한다. 일반 쓰레기봉투나 대형 비닐봉지 등 선풍기 헤드보다 큰 크기를 사용하면 바람에 의해 들뜨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선풍기를 최대 풍속으로 설정해 약 2분간 작동시킨다. 팬이 회전하면서 베이킹소다 용액에 불은 먼지가 강한 바람과 함께 떨어져 나와 비닐봉지 내부로 모이게 된다. 작동 중 봉지가 흔들릴 경우 입구 부분을 손으로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2403_71af39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풍기 커버를 씌우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작동이 끝나면 비닐을 벗겨내고 젖은 헝겊이나 물티슈로 팬 외부 표면을 닦아 마무리한다. 미처 떨어지지 않고 틈새나 모서리에 남아 있는 미세한 먼지는 면봉이나 칫솔을 활용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p><p>    </p><p>청소 후 먼지가 다시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 작업도 가능하다. 물 500ml에 린스를 한 번 펌핑해 섞은 뒤 분무기에 담아 날개와 덮개에 다시 골고루 분사한다. 린스는 플라스틱 표면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호막 역할을 해 먼지가 부착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은은한 향이 남아 탈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린스 용액을 분사한 후 다시 비닐봉지를 씌워 최대 풍속으로 2분간 작동시키고 봉지를 벗겨 자연 건조시키면 청소와 코팅 과정이 모두 완료된다.</p><h3>전선 관리부터 부직포 커버까지… 내년에도 새것처럼 보관하는 팁</h3><p>여름철 요긴하게 사용한 선풍기를 오래도록 문제없이 사용하려면 청소뿐 아니라 올바른 보관 방식까지 신경 써야 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채 보관함에 넣을 경우 부품 손상이나 안전사고, 황변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청소를 마친 선풍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핵심 요령을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2417_3f58b6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선 전원 코드와 리모컨 등 전기 부품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 전원 코드는 선풍기 본체나 모터 주변에 빡빡하게 감아두면 내부 전선이 단선되거나 피복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코드는 손바닥 크기 정도로 느슨하고 동그랗게 말아 찍찍이 타이나 끈으로 고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플러그 부분은 밑면의 코드 보관함에 넣거나 보호 캡을 씌워 먼지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리모컨이 있는 제품이라면 장기간 방치 시 건전지 누액이 나와 기판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건전지를 분리해 따로 보관해야 한다.</p><p>    </p><p>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습기와 먼지를 차단하는 일이다. 보관 시 흔히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내부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환절기 습기로 인해 모터에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통풍이 잘되는 부직포 재질의 전용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직포 커버가 없다면 헤드와 밑판을 신문지로 감싸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문지가 주변 습기를 흡수해 제품을 보호해 준다. 커버 내부에 실리카겔과 같은 제습제를 2~3개 함께 넣어두면 습기 방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p><p>    </p><p>보관 장소의 환경도 제품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베란다 창가 등은 플라스틱 재질의 산화와 황변을 촉진하므로 피해야 한다. 습기가 차기 쉬운 지하실이나 바닥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며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실내 수납장이나 다용도실 상단이 적합하다. 아울러 선풍기 위에 무게감이 있는 물건을 올려두면 모터축이나 헤드 조절 부위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상부에 다른 물건을 얹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 세워 보관해야 내년 여름에도 새것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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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7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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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06: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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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00만 주역 다시 뭉쳤다… 공개 전부터 기대감 폭발한 넷플릭스 '초대형' 신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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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전종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도차비’의 여자 주인공으로 전격 합류하며 화려한 안방 및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500_0b8604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도차비'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이준기(왼쪽부터), 전종서, 김도훈 / 이준기, 전종서, 김도훈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28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전종서는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오리지널 영화 ‘도차비’ 속 여자 주인공 ‘아하이’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 역시 스포츠서울을 통해 “작품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p>    </p><p>전종서가 제안받은 주인공 ‘아하이’는 작품 전체의 서사와 스토리를 끌고 가는 핵심적인 중심축 인물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초 제작진은 ‘아하이’ 역에 어울리는 참신한 신인 여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국 오디션을 개최하고 긴 시간 공을 들여왔으나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극의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배우 전종서에게 대본이 전달됐고 전종서 측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프로젝트 전체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p><h3>'도차비', 한국 설화 도깨비 모티브 판타지 사극</h3><p>영화 ‘도차비’는 한국 고유의 설화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극 영화다. 특히 대한민국 극장가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썼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제작한 제작사 온다웍스의 차기작이라는 점만으로도 기획 초기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p><p>    </p><p>이번 작품의 연출은 영화 ‘올빼미’로 독창적인 연출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감각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을 연출한 안태진 감독이 맡는다. 앞서 배우 김도훈이 일찍이 주인공으로 낙점돼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대세 배우 이준기 역시 극 중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빌런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p><p>    </p><p>특히 안 감독은 배우 이준기의 인생작이자 대작 사극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 제작 당시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당시의 인연을 바탕으로 안 감독과 이준기가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될지 수많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 색깔, 독특한 아우라를 보유한 배우 전종서가 힘을 보태면서 그가 전통 사극이라는 장르 속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과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p><h3>데뷔작 ‘버닝’부터 할리우드 진출까지… 전종서의 독보적 행보</h3><p>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함과 동시에 신데렐라로 떠오른 전종서는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물론 아시아영화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영화계 최고의 기대주로 입지를 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613_276573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전종서 사진  / 전종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는 광기 어린 연쇄살인범 역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석권,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동시에 받았다.</p><p>    </p><p>이후 전종서의 연기 도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이어졌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발칙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고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는 감각적이고 처절한 액션 복수극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빙 오리지널 ‘몸값’,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티빙 사극 ‘우씨왕후’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확장해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633_bbf68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전종서 / 전종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역시 전종서의 열일 행보는 그 누구보다 뜨겁다. 영화 ‘프로젝트 Y’에서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데 이어 오컬트 장르 영화 ‘바위’, 할리우드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인 ‘하이랜더’ 출연을 확정 지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의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p><h3>독립영화부터 ‘무빙’ 대흥행까지… 차세대 대세 배우 김도훈</h3><p>전종서에 앞서 ‘도차비’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극을 이끌어갈 배우 김도훈은 2016년 독립영화 ‘미행’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646_7ca4f4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도훈 사진 / 김도훈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조연 ‘원반’ 역으로 출연했던 김도훈은 극 중 양춘옥 역을 맡은 대배우 김수미와 호흡을 맞추며 눈도장을 찍었다. 올린 머리에 양쪽 금귀걸이를 착용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특유의 능글맞은 매력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p><p>    </p><p>2018년 2월 개봉한 자신의 첫 상업영화이자 첫 주연작인 ‘게이트’에서는 천재 해커 ‘원호’ 역을 맡았다. 검정 귀걸이와 턱에 걸친 마스크를 시그니처로 삼고 항상 무표정한 얼굴에 반말과 음슴체를 사용하는 시니컬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p><p>    </p><p>2019년 5월 방영된 tvN 드라마 ‘절대 그이’에서는 여주인공 엄다다가 이끄는 특수분장팀 ‘리얼’의 막내 ‘유진’ 역으로 활약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지만 눈치는 살짝 부족한,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709_67e54e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김도훈 / 김도훈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2023년 8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배우 김도훈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결정적인 일등공신 작품이 됐다. 정원고등학교 3인방 중 3학년 3반 반장 ‘이강훈’ 역을 맡은 그는, 현재보다 미래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바른생활 청년의 모습 뒤에 열아홉 나이가 가지는 질투심과 미성숙함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냈다.</p><p>    </p><p>모든 장면에서 단정한 교복이나 체육복 차림으로 등장했던 그는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체지방 감량을 감행하며 가장 날렵하고 시크한 외모를 완성했다. 극 초반 봉석과 희수의 로맨스가 화제를 모았다면 극 후반부 최종 결전에서 악바리 정신으로 싸우는 강렬한 액션과 가슴을 울리는 부자(父子) 서사의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극 중 차갑고 어른스러운 이강훈 캐릭터와 현실 속 배우 본체의 밝은 갭 차이 역시 커다란 화제를 모았으며 ‘무빙’의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김도훈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표 라이징 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p><h3>사극 불패 신화…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 이준기</h3><p>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빌런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배우 이준기는 대한민국 영화 및 드라마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베테랑 배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721_49b7be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기 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준기의 배우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계기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였다. 당시 2000 대 1에서 3000 대 1에 달하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광대 ‘공길’ 역에 캐스팅된 이준기는 약 한 달간 진행된 3차례의 오디션에서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마지막 3차 오디션에서 광대극을 펼치는 장면을 선보일 때 물구나무를 서서 다리를 쫙 벌리는 파격적이고 유연한 동작을 선보여 제작진과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p><p>    </p><p>250개 스크린으로 시작한 영화 ‘왕의 남자’는 최종 1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를 새로 썼다.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전국적으로 ‘예쁜 남자’ 열풍이 불었으며 ‘왕남 폐인’이라는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이준기를 일약 스타덤에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93741_d3c772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왕의 남자' 출연 배우 이준기 스틸컷 / 시네마서비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이준기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를 연달아 대성공시키며 외모뿐만 아니라 발군의 연기력까지 갖춘 진짜 배우로 인정받았다. 특히 ‘일지매’에서는 독보적인 액션과 감정 연기를 선보여 흥행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보유한 대체 불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군 제대 후에도 ‘투윅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묵직한 주연 배우로서 극을 이끌며 대흥행을 성공시켜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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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2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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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658283096.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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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박지성까지 언급됐다… 일본 축구가 '34년' 만에 한국 축구 향해 꺼낸 뜻밖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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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계기로 한일 축구 라이벌 구도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양국 축구대표팀의 정기전 부활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65834_f31834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베스트일레븐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 시작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 신문 도쿄스포츠 인터넷판(히가시스포웹)은 28일 마에조노가 일본 축구대표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경쟁 환경이 필요하다며 한일 정기전 재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p><p>    </p><p>마에조노는 일본이 203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표팀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팀은 활동 기간이 제한적인 만큼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선경기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p><p>    </p><p>특히 그는 세계 정상급 국가들과 원정에서 맞붙는 경험이 대표팀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강호를 상대로 적지에서 경기를 치르며 압박감을 경험하는 것이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p><p>    </p><p>마에조노는 같은 맥락에서 한일 정기전의 부활도 대표팀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오랜 라이벌 관계를 이어온 만큼 친선경기를 넘어 대표팀의 정신력과 경기력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p>    </p><p>마에조노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으로 A매치 1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브라질을 1-0으로 꺾는 이른바 '마이애미의 기적'을 이끌었던 주역이기도 하다.</p><p>    </p><p>한국 축구와도 인연이 깊다. 그는 2003년 안양 LG(현 FC서울)에서 활약했고, 2004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를 직접 경험했다. 현재는 도쿄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일본 축구를 꾸준히 분석하고 있다.</p><p>    </p><p>그는 "대표팀은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력을 강화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친선경기를 더욱 충실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강팀과 원정에서 맞붙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대표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p><p>    </p><p>마에조노는 한일 정기전이 재개될 경우 경기 자체가 선수들에게 상당한 긴장감과 압박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다.</p><p>    </p><p>그는 "라이벌전인 만큼 매 경기 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엄격한 평가를 받게 된다"며 "일본 입장에서는 서울 원정에서 엄청난 압박 속에 경기를 치르는 경험도 중요하고 홈에서는 절대 질 수 없다는 부담감 역시 대표팀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p>    </p><p>또한 "한국도 현재 박지성이 K-축구혁신위원장으로 개혁을 추진하며 유소년 육성과 대표팀 강화에도 관여하고 있다"며 "과거 한일 정기전과 같은 형태의 경기를 다시 추진해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도 충분한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p>    </p><p>한일 축구대표팀 정기전은 1972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양국은 정기적으로 맞대결을 치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출범을 앞둔 1991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15번째 경기를 끝으로 대회는 중단됐다.</p><p>    </p><p>마지막 경기에서는 한국이 1-0으로 승리했고 정기전 통산 전적에서도 한국이 10승 2무 3패로 우위를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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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0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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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416562024.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4: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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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소식에 온·오프라인 추모 물결… 베스트셀러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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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문학계와 독자들 사이에서도 깊은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을 다시금 추억하려는 발길이 오프라인 서점으로 이어지는가 하면 온라인 공간에서도 애도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41708_e5d9d1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에 고인의 작품들이 진열돼 있다. 1985년 방과 후로 데뷔한 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베스트셀러 다수를 탄생시킨 히가시노 게이고는 대장암 투병 끝에 6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문고. 평일 개점 직후의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매장 한쪽에 마련된 '히가시노 게이고 특별 매대' 앞은 그의 작품을 둘러보고 추모하려는 독자들로 붐볐다. 매대에는 작가의 대표작인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비롯해 국내에 소개된 20여 종의 주요 작품이 정갈하게 진열됐다.</p><p>    </p><p>서점 측은 흰 백합 그림과 함께 ‘이름이 곧 장르인,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던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별세’라는 문구를 매장에 내걸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거장을 추모했다.</p><p>    </p><p>온라인에서도 추모 열기는 뜨겁다. 주요 대형 서점들이 마련한 온라인 추모 공간에는 그동안 그의 소설을 읽으며 감동을 받았던 국내 팬들의 마지막 인사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의 추모 게시판에는 이날 오전에만 360명이 넘는 독자들이 찾아와 작가의 넋을 기리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p><p>    </p><p>히가시노 게이고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그가 쓴 도서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p><p>    </p><p>이날 오전 기준, 알라딘의 실시간 베스트셀러 상위 5개 도서 가운데 3권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최근 출간된 '투명한 나선'이 1위에 올랐으며, 그의 대표 명작 중 하나인 '악의'가 3위, '매스커레이드 라이프'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주요 대형 서점의 온라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가 차지하며 그를 향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p><p>    </p><p>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고등학생 시절 추리소설에 처음 매료됐다. 이후 오사카부립대(현 오사카공립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소설 쓰기를 병행했다. 그러던 중 1985년 학원 추리물인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p><p>    </p><p>이후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정통 추리소설의 정수로 꼽히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감성적인 미스터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주오코론문예상을 받았다. 이어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p><p>    </p><p>늘 새로운 소재 발굴과 치밀한 사건 구성,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번 독자들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온 그는 최근까지도 정력적인 집필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국내에는 '매스커레이드 라이프'(현대문학)와 '투명한 나선'(북다) 등이 번역 출간돼 독자들과 만났으며 다음 달 일본 현지에서 신간 '영원한 기억'의 출간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이번 별세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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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4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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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139596905.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1: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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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잘나가던 그룹 나오더니 '9 to 6' 마케팅 회사원 된 근황 전한 아이돌 출신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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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뉴이스트(NU'EST) 출신 아론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에서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마케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4004_3cf49b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뉴이스트 아론(왼쪽부터), 렌, 백호, JR, 민현이 2021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론은 지난 2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론은 최근의 일상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나 설정 아니고 정말 '9 to 6'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9 to 6'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전형적인 직장인의 근무 패턴을 의미한다.</p><p>    </p><p>그는 "오늘도 출퇴근했고 내일도 출퇴근 예정"이라며 실제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회사를 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계속 쉬는 것보다 뭐라도 하나 더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며 "마케팅은 내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나중에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p><p>    </p><p>특히 아론이 언급한 '우리'라는 단어에 팬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 팬이 "그 '우리'에 누구까지 포함되는 것이냐"고 묻자, 아론은 "너희가 좋아하는 오빠들"이라고 답하며 자신이 몸담았던 그룹 뉴이스트 멤버들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여전한 멤버들과의 우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게 하는 대목으로 이를 들은 팬들은 향후 뉴이스트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p><p>    </p><p>현재 본업과 직장 생활을 병행 중인 아론은 "회사 생활을 하다가 촬영 일정이 잡히면 촬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솔직한 고충도 털어놓았다. 그는 "확실히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게 (무대나 촬영보다) 더 힘들더라"며 여느 직장인들과 다름없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p>    </p><p>2012년 3월 첫 번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JR, 아론, 백호, 민현, 렌으로 구성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5인조 보이그룹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4016_707b85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뉴이스트 아론이 2021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이스트는 데뷔 이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2013년 11월에는 중국인 멤버 제이슨을 영입해 6인조 유닛 'NU'EST M'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했고 2014년 11월에는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을 발매하며 입지를 다졌다.</p><p>    </p><p>이후 2017년 2월 잠시 그룹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멤버 JR, 백호, 민현, 렌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방송을 통해 민현이 최종 프로젝트 그룹 'Wanna One(워너원)'으로 발탁됐고 민현을 제외한 JR, 아론, 백호, 렌은 4인조 유닛 'NU'EST W'를 결성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p><p>    </p><p>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후 2019년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로 복귀했다. 뉴이스트는 데뷔 7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음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K-POP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p><p>    </p><p>데뷔 10주년이 되던 2022년 3월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들은 베스트 앨범 'Needle &amp; Bubble'을 끝으로 공식적인 소속사 그룹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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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7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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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1018413390.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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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감독 자리 공석인 채로… 한국, 오는 10월 A매치 '상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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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감독이 공석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안방에서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1847_ba61b2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 후반 경기에 나서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는 9월과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 10월에 열릴 두 경기의 상대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p><p>    </p><p>대표팀은 오는 10월 2일 베네수엘라와 첫 경기를 치른 뒤 나흘 뒤인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두 경기가 개최될 도시와 정확한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돼 발표될 예정이다.</p><p>    </p><p>이번 10월 A매치 일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운영 방식 개편에 맞춰 진행된다. FIFA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종료 이후 기존 연간 5회에 달했던 A매치 소집 기간을 4회로 축소했다. 대신 9월과 10월로 이어지는 A매치 기간을 총 16일로 대폭 늘려 각국 대표팀이 단 한 번의 소집으로 최대 4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p><p>    </p><p>이에 따라 대표팀은 9월에 열릴 두 경기와 10월 두 경기를 묶어 국내에서 총 4연전을 소화하게 된다. 현재 협회가 협의 중인 9월 평가전 상대는 세부 합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p><p>    </p><p>FIFA가 제도를 개편한 주요 목적은 대표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 횟수를 줄여 신체적 부담을 낮추고 각국 대표팀에 보다 충분한 훈련 시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차기 감독을 선임 중인 한국 대표팀 역시 비교적 긴 이번 소집 기간을 적극 활용해 새 사령탑의 전술을 이식하고 다양한 선수 조합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p><p>    </p><p>10월 첫 상대인 베네수엘라는 현재 FIFA 랭킹 47위에 올라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최종 8위에 그치며 아쉽게 본선 진출권은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역대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2014년 9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경기 당시 이동국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둔 바 있다.</p><p>    </p><p>이어 상대할 우즈베키스탄은 FIFA 랭킹 60위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팀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본선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 포르투갈, 콩고민주공화국과 차례로 맞붙었으나 아쉽게 32강 진출에는 실패했다.</p><p>    </p><p>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펼쳐진 맞대결은 2018년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한국이 4-0 대승을 거뒀다.</p><p>    </p><p>한편, 현재 비어 있는 남자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공지하고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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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4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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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202607280839153851.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8: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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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톱배우 총출동했는데… 시청률 2%대 고전하다가 결국 '최저' 찍어버린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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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83920_44cad4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공식 예고 영상 중 일부 장면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5회는 전국 유료 가입 가구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인 2.7%와 비교했을 때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프로그램 자체 최저 기록에 해당한다.</p><h3>2%대 무너진 '그대에게 드림', 5회 2.1%로 자체 최저 기록</h3><p>'그대에게 드림'은 첫 방송 당시 2.7%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2회 2.8%, 3회 2.9%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4회에서 2.7%로 반등세가 꺾인 데 이어 이번 5회에서 2.1%까지 떨어졌다. 줄곧 2%대 시청률을 유지해 오던 흐름 속에서 이번 하락으로 인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83955_73b435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출연 배우 황인엽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가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p><p>    </p><p>주요 인물들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배우 황인엽은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우수빈은 부모가 설계해 놓은 울타리 속에서 살아온 10대를 지나 맹렬하게 달린 20대를 거쳐 마침내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뤄낸 인물이다. 첫 장편영화로 해외 영화제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자신에게 꿈을 심어주고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약속했던 첫사랑 주이재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p><p>    </p><p>배우 이혜리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으로 분했다. 주이재는 꿈 하나만으로 무서울 것이 없었던 10대를 지나 현실의 벽에 막혀 좌절한 20대를 넘어선 인물로 그저 그런 어른이 돼버린 것 같은 공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렇게 꿈을 뒤로한 채 살아가던 그의 앞에 첫사랑 수빈이 다시 나타나면서 묻어뒀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pHD6CvmK1M?si=6So7t9zdwywqq7f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배우 백성철은 '대한민국의 금성무'를 꿈꾸는 단역배우 심유건 역을 맡았다. 서른이 될 때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면 횟집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압박 속에서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 하나로 연기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 배달을 위해 찾아간 촬영장에서 톱배우의 눈에 띄며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된다.</p><p>    </p><p>또한 배우 이열음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톱배우 오하나 역을 연기하며 극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오하나는 우연한 계기로 심유건과 얽히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p><p>    </p><p>배우 이상엽은 영화제작사 대표이자 우수빈의 친한 형인 서인욱을 연기한다. 학창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영화가 좋아 영화판에 들어선 서인욱은 그곳에서 수빈을 만나게 된다. 성격은 극과 극이지만 오히려 잘 맞는 두 사람은 친구와 동료를 넘어 가족 같은 사이로 깊어진다. 수빈이 첫사랑을 찾아 한국으로 떠난다고 하자 믿음 하나로 따라나선 그는 한국에서 새로운 사랑과 강렬하게 얽히게 된다.</p><h3>15년 전 이혜리 사고의 잔혹한 진실…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인 황인엽</h3><p>한편, 전날 방송된 5회에서는 황인엽이 15년 전 이혜리 교통사고의 진실을 접하고 죄책감과 충격에 휩싸였다. 주이재를 향한 우수빈의 마음은 서운함과 걱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었다. 앞서 주이재는 우수빈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으나 이내 함께 일하며 생긴 일시적인 혼란일 뿐이었다며 감정을 부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84014_f70b0d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출연 배우 이혜리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니 없던 일로 해달라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주이재의 태도에 우수빈은 상처를 입었지만 그러면서도 늦은 밤 혼자 돌아가는 주이재가 걱정돼 동생 주영재에게 마중을 부탁할 만큼 그의 시선은 늘 주이재를 향해 있었다.</p><p>    </p><p>우수빈을 가로막는 진짜 비극은 집안 내부에 있었다. 아버지 우철규의 숨 막히는 압박과 폭력은 아들 우수빈과 아내 이화연의 삶을 끊임없이 옥죄고 있었다.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우철규와 마주친 우수빈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밀려와 괴로워했고 주이재는 그런 그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이후 우철규가 이화연에게 또다시 손찌검을 가하자 우수빈의 참아왔던 분노가 마침내 폭발했다.</p><p>    </p><p>우철규는 15년 전과 달리 자신에게 강하게 맞서는 아들을 향해 "넌 사람을 망치는 재주가 있어. 그리고 또 도망치겠지, 겁쟁이처럼"이라며 비수를 꽂았다. 대를 이어 의사가 되지 못한 자신을 흠으로 여기는 아버지에게 우수빈은 영원히 당신의 흠으로 남겠다고 차갑게 응수했지만 우철규의 입에서 나온 다음 말은 우수빈의 세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과연 네가 나한테만 흠일까? 넌 살겠다고 도망쳤는데 걔는 널 찾겠다고 죽을 뻔했으니 몰랐냐? 걔 인생 네가 망친 것."</p><p>    </p><p>그 순간, 우수빈은 주이재의 다리에 새겨진 커다란 흉터에 숨겨진 잔혹한 비밀을 깨달았다. 15년 전 꿈을 포기하려 도망치던 자신을 찾아 나섰던 주이재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고 그 과정에서 다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084030_6dc282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출연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수빈은 주체할 수 없는 죄책감과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과거 시나리오 작업 중 주이재가 남겼던 말을 떠올렸다. "난영은 사랑하는 무겸이 무너져 떠나버릴까 봐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자신을 위해 진실을 숨겨온 주이재의 마음을 알게 된 우수빈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p><p>    </p><p>서툴지만 진심 어린 위로로 거리를 좁혀가는 이들도 있었다. 취객의 무례한 막말에 상처받은 오하나를 본 심유건은 그를 안쓰럽게 여겨 오토바이에 태웠다. 오하나는 심유건의 등 뒤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오하나 역시 "10년 안에 아무것도 안 되면 고향으로 내려오라던 아버지의 기한이 다 됐다"며 씁쓸해하는 심유건에게 든든한 응원이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나아가 오하나는 어머니 안수희가 만든 가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영화 '트루먼 쇼'의 엔딩처럼 세트장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p><p>    </p><p>다른 한편에서는 서인욱과 최사랑의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가 시작됐다. 서인욱은 셔츠에 남겨진 최사랑의 연락처로 먼저 전화를 걸었고 서로에게 이끌린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냈지만 이후 최사랑이 번호를 차단하자 서인욱은 방송국까지 찾아가 최사랑이 작가로 참여하는 연애 리얼리티 '러브체인' 출연까지 결심한다. 단호하게 선을 긋는 최사랑과 그를 향해 직진하는 서인욱의 로맨스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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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1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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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045_756b95de.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7: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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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얼음틀에 식초 한 방울만 넣어보세요… 한여름 '골칫덩이' 싹 해결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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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한여름에는 일반 가정집에서 얼음틀을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많은 이들이 꼼꼼하게 세척하기보다는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많다. 냉동실 안은 온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045_756b95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얼음틀을 냉동실에서 꺼내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냉동은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기만 할 뿐 완전히 사멸시키는 과정은 아니다. 일부 식중독균은 영하 20도 이하의 냉동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해동되는 순간 다시 증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물이 자주 고이고 틈새가 많은 얼음틀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어 정기적인 세척과 소독이 필요하다.</p><h3>따뜻한 식초물 15분, 묵은 때와 세균 한 번에</h3><p>얼음틀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물과 식초를 4대1 비율로 섞어 식초물을 만든다. 식초가 없다면 친환경 세정제로 널리 사용하는 구연산을 물에 녹여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116_7e1587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초물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초물은 차갑게 사용하는 것보다 살짝 데워 사용하면 세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만 가볍게 데워 미지근한 상태로 만들면 산성 성분의 침투력이 높아져 얼음틀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오염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살균과 탈취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p><p>    </p><p>준비한 식초물을 얼음틀 칸마다 넘치지 않을 정도로 채운 뒤 약 15분간 그대로 둔다. 이후 식초물을 버리고 부드러운 수세미나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140_44cc6e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초물을 얼음틀에 붓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세척이 끝난 얼음틀은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뒤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 특히 모서리와 홈처럼 물기가 쉽게 남는 부분은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다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물 한 방울까지 제거한 뒤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p><p>    </p><p>사용하고 남은 식초물을 그대로 버릴 필요도 없다. 얼음틀에 담긴 식초물을 그대로 냉동실에서 얼리면 생활 속 청소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203_702260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초물 얼음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은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완성된 식초 얼음은 여름철 악취가 심해지는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 청소에 좋다. 일반 식초를 그대로 부으면 금세 흘러내리지만 얼음 형태로 넣으면 천천히 녹으면서 산성 성분이 배수관 안쪽에 오랫동안 머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p><p>    </p><p>식초 얼음을 사용할 때는 얼음이 모두 녹을 때까지 싱크대나 세면대의 물을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식초 성분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수관 내부에 스며들면서 세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p><h3>한여름의 불청객, 식중독 유발하는 3대 원인균</h3><p>한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크게 높아진다.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평소 식품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243_7196b5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방 도구들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을 꼽을 수 있다. 각각 감염되는 식품과 증상, 예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특징을 알아 두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p><p>    </p><p>살모넬라균은 달걀과 닭고기 등 난류 및 가금류, 유제품, 김밥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오염된 식품을 먹으면 보통 하루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복통과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를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냉장 보관해야 한다.</p><p>    </p><p>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의 손이나 피부를 통해 음식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다. 도시락이나 김밥, 각종 조리식품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2~6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손에 상처가 있거나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이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손 씻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p><p>    </p><p>장염비브리오균은 생선회와 어패류 등 해산물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오염된 식품을 먹은 뒤 10~18시간 정도 지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급성 위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해산물은 가능한 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조리 도구도 자주 소독하며 냉장 보관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p><p>    </p><p>식중독은 대부분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는 것이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p><p>    </p><p>오염된 칼과 도마, 식기 등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반복 사용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 생고기를 손질한 도마로 채소를 그대로 썰거나 같은 칼을 세척 없이 사용하는 경우 교차 오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p><p>    </p><p>조리자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거나 손에 난 상처를 방치한 채 음식을 조리하면 세균이 음식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충분한 온도에서 익히지 않은 음식은 세균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처음부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식중독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p><p>    </p><p>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세 가지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번째는 청결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손과 조리기구, 주방 시설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조리 전후에는 비누로 손을 충분히 씻고 칼과 도마도 사용 후 즉시 세척하고 소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307_bc1b83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는 신속이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오래 실온에 두지 말고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실온에 오래 둘수록 세균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p><p>    </p><p>세 번째는 적절한 온도 관리다. 차가운 음식은 10도 이하에서,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따뜻하게 보관해야 하는 음식은 60도 이상을 유지해야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p><p>    </p><p>가정에서도 몇 가지 생활 수칙만 지켜도 식중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냉장고는 내부 공간의 약 3분의2 정도만 채워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해동하고 해동이 끝나면 즉시 조리해야 한다.</p><p>    </p><p>칼과 도마, 국자, 집게 등 조리 도구는 정기적으로 끓는 물이나 열탕 소독을 실시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남은 음식은 깊은 용기보다 얕은 용기에 나눠 담아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하면 변질을 줄일 수 있다.</p><p>    </p><p>조리자의 손에 상처가 있다면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거나 직접 생고기와 어패류를 만지는 일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작은 상처 하나만으로도 세균이 음식에 옮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p>    </p><p>식당이나 급식시설처럼 많은 사람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는 곳에서는 더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생선과 육류, 채소는 각각 전용 칼과 도마를 사용해 교차 오염을 막아야 하며 조리 도구 역시 수시로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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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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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659539320.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7: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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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 투병 끝 별세… 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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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향년 68세로 별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5957_382c83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대표 추리소설 작가 故 히가시노 게이고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27일 일본 출판사 고단샤에 따르면 히가시노 작가는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23일 오전 숨을 거뒀다.</p><p>    </p><p>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엄수됐다. 유족 측은 조의금과 조화, 조전을 일절 받지 않기로 했으며 별도의 추모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p>    </p><p>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오사카부립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엔지니어로 일하며 집필 활동을 병행했다. 1985년 학원 추리물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p><p>    </p><p>이후 '백야행', '비밀',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쏟아내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특히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마스커레이드' 시리즈 등은 치밀한 트릭과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결합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이 중 대표작인 '갈릴레오' 시리즈는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p><p>    </p><p>2006년에는 대표작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기쿠치칸상 등 일본 주요 문학상을 석권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p><p>    </p><p>작년 작가 생활 40주년을 맞은 고인은 앞서 2023년 저서 100권 달성 및 일본 내 누적 발행 부수 1억 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p><p>    </p><p>다음 달 5일 출간 예정인 '갈릴레오' 시리즈의 최신 장편 '영원의 기억(永遠の記憶)'은 공저를 제외한 그의 106번째 저서이자 마지막 유작이 됐다. 작품은 분게이슌주(문예춘추)를 통해 시리즈 11번째 장편으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p><p>    </p><p>고단샤는 부고를 전하며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많은 독자를 계속 매료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히가시노의 소설을 계속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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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4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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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458316914.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5: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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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92명→1만 명' 박지성 첫 칼 빼들기… 드디어 파격 변화 예고된 축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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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 규모가 기존 최대 300명 수준에서 무려 1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5838_e55e30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4차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편 방안과 주요 혁신 과제를 밝혔다.</p><p>    </p><p>현재 대한축구협회 정관상 회장 선거인단은 ‘100인 이상 300인 이내’로 한정돼 있다. 시도축구협회 대표, 전국연맹 대표 등 대의원을 비롯해 선거관리규정에서 정하는 일부 선수, 심판, 지도자, 동호인 등에게만 제한적인 투표권이 주어졌다. 실제로 정몽규 전 회장이 당선됐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당시 실제 표를 행사한 선거인단은 192명에 불과했다. 이처럼 축구협회를 비롯한 체육 종목 단체장 선거가 소수 인원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져 오면서 폐쇄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p><p>    </p><p>이를 인식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역시 취임 직후부터 선거제도 개선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기존 2200명에서 9만 2000명으로 대폭 늘리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의 규정 개정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산하 종목 단체들도 각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거인단을 대폭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p><p>    </p><p>K-축구혁신위원회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확대를 핵심 안건으로 다뤘다. 박 위원장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기준을 대한축구협회 실정에 맞게 수정·적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프로,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등 축구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세부 조항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조정을 거치면 최종 확정될 선거인단 규모는 1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p><p>    </p><p>박 위원장은 "축구와 관련된 모든 인원을 선거인단에 포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동호인 포함 범위를 어디까지로 설정할지 구체적인 기준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기존 200명 안팎에 불과했던 선거인단이 1만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대단히 파격적인 변화이며 특히 선수와 지도자층에서 투표 참여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p>    </p><p>선거인단 수가 30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선거 인원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예산 및 기술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자투표 도입 등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개편안의 기반이 될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8월까지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p><p>    </p><p>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외에도 유소년 육성 체계 개선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독립성 확보에 대한 논의도 비중 있게 이뤄졌다.</p><p>    </p><p>박 위원장은 "유소년 육성을 위해 기존의 승패 중심에서 '선수 성장 중심'으로 철학을 전환하고 선수 등록 제도와 대학리그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며 "우수한 지도자 확보, 인프라 확충, 국제대회 참가 지원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    </p><p>아울러 "전력강화위원회의 독립성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합리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축구협회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대한체육회 규정을 각 종목 단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을 다음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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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9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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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227312099.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3: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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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계약한지 얼마 안 됐는데… 멤버 2명이나 동시에 군 입대 소식 전한 아이돌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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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멤버 도겸과 버논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2741_2c8b53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세븐틴의 우지(왼쪽부터)와 호시, 승관, 디노, 버논, 민규, 준, 도겸, 조슈아, 디에잇, 원우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도겸과 버논의 병역 의무 이행 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도겸은 오는 9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며 버논은 다음 달 20일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p><p>    </p><p>소속사 관계자는 "두 멤버 모두 입대 전까지 예정된 공식 스케줄에 차질 없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입대 후에도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캐럿(팬덤명)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훈련소 입소식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방문을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p>    </p><p>앞서 세븐틴은 지난 13일 멤버 13명 전원이 재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강력한 팀워크와 향후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전원 재계약에 이어 전달된 두 멤버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p><h3>팀의 '해피 바이러스'이자 만능 메인보컬, 도겸</h3><p>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도겸은 타고난 유쾌함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연습생 시절부터 특유의 넘치는 끼와 센스로 연습실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던 그는 데뷔 후에도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행복을 전해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2758_ce3474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도겸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음악적 역량 또한 독보적이다. 도겸은 성숙한 감성과 풍부한 성량, 넓은 음역대, 단단한 발성까지 두루 갖춘 밸런스형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다. 특히 보이그룹으로서 격렬한 칼군무를 소화하면서도 고음역대의 곡을 흔들림 없이 가창해 '세븐틴의 만능 치트키'로 불린다.</p><p>    </p><p>무엇보다 도겸의 가장 큰 강점은 스튜디오 전체를 울리는 압도적인 성량이다. 연습생 시절 지하 연습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건물 4층 대표 사무실까지 들렸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실제 과거 한 음악 방송 인터뷰 중에도 방송국 스튜디오를 쩌렁쩌렁 울리는 그의 노랫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h3>독창적인 음악 세계 구축한 힙합팀의 메인 래퍼, 버논</h3><p>힙합팀 멤버인 버논은 매력적인 허스키 톤과 유창한 영어 발음을 강점으로 팀의 음악적 색깔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온 인물이다. 자신의 음역대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래핑이 특징으로, 곡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2절 벌스나 후렴구를 주로 맡으며 곡의 몰입도를 높여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2810_b88ca1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에어비앤비 포토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힙합팀 내에서도 특유의 로우톤과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버논은 영어 가사 비중이 높은 힙합팀 곡에서 메인 래퍼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파트를 소화해 왔다. 더불어 다른 멤버들의 디렉팅까지 직접 챙기며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p><p>    </p><p>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뛰어나다. 버논은 멤버 우지에 이어 세븐틴 내 두 번째로 202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데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해 온 그는 지난 4월 기준 저작권협회에 총 104곡을 등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p><p>    </p><p>버논의 가사는 심오하고 독특한 세계관으로도 유명하다. 발음을 활용한 언어유희는 물론 셰익스피어처럼 기존 사전에 없는 단어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는 등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버논만의 파트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p><p>    </p><p>각자의 자리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발휘해 온 도겸과 버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보여줄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에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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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6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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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136436421.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1: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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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공 하나 못 던지고 퇴장·10경기 징계… 고우석 “선수노조 통해 항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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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마이너리그 경기 도중 글러브 내 이물질 검사로 퇴장 조치와 함께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고우석(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이 공식 입장을 내고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 고우석은 선수노조를 통해 즉각 항소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13650_e66dca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월 오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6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우석은 2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부정한 방법으로 경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p><p>    </p><p>그는 "야구를 하면서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공정함이라고 믿어왔고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바닥에서 다시 야구를 시작해야 했을 때도 그 신념을 지키며 야구를 해왔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야구의 가치를 훼손하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p><p>    </p><p>논란이 된 글러브 상태에 대해서도 상세히 해명했다. 고우석은 "문제로 제기된 글러브의 물질은 올해 초부터 사용하며 땀과 로진이 반복적으로 엉키고 가죽에 굳어 형성된 것"이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지금까지 매 경기 사용했던 글러브이고 경기를 진행하며 단 한 번도 문제 제기를 받은 적이 없다. 그것이 내 투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없다고 자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p>    </p><p>이어 "이물질이라고 주장된 부분은 손톱으로 가죽을 아주 강하게 긁어내야 겨우 떨어질 정도로 굳어 있어서 제거할 수도, 제거할 이유도 없는 부분이었다"며 불법 물질 사용 의혹을 일축했다.</p><p>    </p><p>고우석은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불법 물질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은 분명하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선수노조를 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13714_fb41eb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대한민국 투수 고우석이 6회말 등판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고우석은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CHS 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으나 공을 단 하나도 던지지 못하고 현장에서 퇴장당했다.</p><p>    </p><p>마운드에 오르던 고우석은 규정에 따라 주심에게 글러브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주심은 고우석이 착용한 글러브 안쪽에 이물질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다른 심판진을 소집해 상의했다. 소속 팀 감독이 마운드로 나와 설명을 듣고 고우석 역시 억울함을 표시하며 항변했으나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고 해당 글러브는 현장에서 압수됐다.</p><p>    </p><p>사건 발생 이틀 뒤 사무국은 고우석에게 1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부과했다. 선수 측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진행될 항소 심의 결과와 징계 수위 변화 여부에 야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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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4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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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017014267.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0: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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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논란투성이 북중미는 6위… 또 편파 판정 소환된 한일 월드컵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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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이 외신 평가에서 여전히 심판 수혜에 따른 논란이 언급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1727_74e663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대회까지 역대 23차례 월드컵을 총망라해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p><p>    </p><p>평가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4강 신화를 작성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은 전체 23개 대회 중 13위에 그쳤다. 매체는 해당 대회를 평가하며 "심판 판정의 도움을 받았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p><p>    </p><p>ESPN은 총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위대한 선수, 이변, 결승전 품질, 논란, 개최지 및 팬 등 7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역대 월드컵의 순위를 매겼다. 2002 한일 월드컵은 이 기준에서 50점 만점에 30점을 받는 데 그쳤다.</p><p>    </p><p>매체는 "공동 개최국인 한국은 유럽과 남미 대륙을 제외한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언급하면서도 동시에 "심판 판정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는 논란이 뒤따랐다"며 당시의 상황을 조명했다.</p><p>    </p><p>특히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비론 모레노 심판이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내린 퇴장과 골 취소 판정, 이어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나온 두 차례의 골 취소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당시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판정에 항의하던 이탈리아 측을 향해 "품격을 지키라"고 발언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끌어올리며 당시의 논란을 부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1742_98c38d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붉은 악마들 / '14F 일사에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심판 논란 외에도 주요 스타 선수들의 불운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승전 역시 평점을 낮춘 요인으로 분석됐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부상으로 조별리그 3차전에야 겨우 출전하는 등 강호들이 조기에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개막전에서 세네갈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는 이변이 일어났고 아일랜드는 주장 로이 킨이 감독과의 불화 끝에 중도 퇴출되는 등 대회 분위기 전반이 어수선했다고 매체는 짚었다.</p><p>    </p><p>더불어 대회 기간 내내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던 것에 비해 브라질이 독일에 2-0으로 승리한 결승전은 다소 평범하고 조용하게 치러져 아쉬움을 남겼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1821_ffebda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득점에 기뻐하는 거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   / '14F 일사에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한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역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2026년 대회가 초반부터 불거진 이변, 슈퍼스타들의 뛰어난 퍼포먼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어우러져 역대 23개 대회 중 6번째로 훌륭한 대회였다고 평했다.</p><p>    </p><p>이번 대회 역시 징계 유예 특혜 논란, 폴라린 발로건 사건, 결승전에서 나타난 아르헨티나의 거친 플레이, 무더운 날씨와 높은 티켓 가격,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로 대표되는 FIFA의 상업주의 우려 등이 지적됐으나 미국 매체는 전반적으로 훌륭한 경기들을 충분히 보여준 대회였다고 강조했다.</p><p>    </p><p>한편,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렀으나 1승 2패의 성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악의 월드컵 중 하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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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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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931469566.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9: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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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고 시청률 무려 '44.4%'… 전 국민 TV 앞에 모여들게 한 한국 드라마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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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고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국민적 사랑과 신드롬을 일으켰던 추억의 명작 가족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8일부터 KBS2의 전설적인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정성스럽게 리마스터링해 공식 재방영한다고 전격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153_c523f8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문난 칠공주' 방송 중 일부  / '옛날티비 : KBS Archive'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2006년 방영 당시 거센 흥행 바람을 일으킨 ‘소문난 칠공주’는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거장인 문영남 작가의 대표적인 히트작이다. 문 작가는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등 수많은 대작을 연이어 집필하며 스타 작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인물이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가족 간의 갈등 요소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 입체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앞세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영 내내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던 작품은 자체 최고 시청률 44.4%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2000년대 중반 한국 방송가를 집어삼킨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p><h3>네 자매의 이야기… 독특한 작명과 입체적 캐릭터</h3><p>‘소문난 칠공주’라는 제목을 처음 들으면 흔히 일곱 자매가 등장하는 대가족의 이야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 드라마는 군인 출신으로서 평생 엄격한 원칙과 규율을 목숨처럼 지키며 살아온 아버지 나양팔(박인환 분) 밑에서 자란 네 자매의 삶을 중심축으로 다룬다. 딸들의 이름에 공통적으로 숫자 ‘칠’이라는 돌림자를 사용해 덕칠, 설칠, 미칠, 종칠이라는 지극히 독특하고 위트 있는 이름을 붙였고 여기서 착안해 ‘칠공주’라는 제목이 탄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239_868886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문난 칠공주' 출연 배우 이승기   / '옛날티비 : KBS Archive'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 아래 자란 네 자매가 사회와 가정에서 겪는 각양각색의 사랑과 결혼, 예상치 못한 갈등과 따뜻한 화해의 과정을 매우 몰입감 있게 그린다. 서로 완벽하게 다른 성격과 삶의 조건, 가치관을 지닌 네 자매의 파란만장한 삶과 성장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결혼 문제, 치열한 고부 갈등, 세대 간의 충돌 등 지극히 현실적이고 민감한 가족 내부의 문제를 날카로우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냈다.</p><p>    </p><p>때로는 숨 막히고 팍팍한 현실의 단면을 가감 없이 직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결국에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의 상처를 따스하게 감싸 안고 이해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내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p><h3>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빛나는 케미스트리</h3><p>드라마의 기록적인 흥행 성공을 이야기할 때 명품 배우들의 신의 한 수에 가까운 열연과 탁월한 연기 호흡을 빼놓을 수 없다. 방영 당시 감성적인 발라드 가수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이승기는 철부지 어린 남편 황태자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254_a555c0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문난 칠공주' 출연 배우 이태란 / '옛날티비 : KBS Archive'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얄밉고 철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내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막강한 존재감을 안방극장에 확실히 각인시켰다.</p><p>    </p><p>어머니 경명자 역을 맡은 대배우 고두심은 특유의 깊고 짙은 감정 연기로 극의 단단한 중심축을 잡아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외할머니 남달구 역으로 출연한 나문희는 특유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와 파격적인 춤, 노래를 거침없이 선보이며 당대 수많은 유행어와 방송 패러디를 양산해 내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p><p>    </p><p>극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서사와 높은 화제성을 몰고 온 인물은 배우 이태란이 연기한 둘째 딸 ‘나설칠’이다. 나설칠은 미칠과 이란성 쌍둥이 관계다. 본래 그의 순수한 꿈은 화려한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었으나 오직 군인이 되길 바랐던 아버지 나양팔의 강압적인 뜻에 순응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정식 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극 초기 등장 시점에서는 육군 중위 계급으로 중대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나설칠은 네 자매 중 가장 아버지를 잘 따르고 말이 통하는 개념 바른 딸이자 가족 내에서 유일하게 제정신을 유지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312_8103f3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문난 칠공주' 출연 배우 박해진 / '옛날티비 : KBS Archive'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나설칠은 드라마 핵심 스토리의 중심인 '출생의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다. 사실 그는 나양팔의 친딸이 아니라 과거 나양팔이 과실로 인해 안타깝게 죽음에 이르게 한 전우의 친딸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다. 남편이 사망한 후 생계가 막막해진 과부 박복녀는 남편의 사망 위로금으로 지급된 돈을 챙겨 떠나며 어린 설칠만을 편지 한 장과 함께 나양팔의 집 대문 앞에 남겨두고 사라졌다. 나양팔 가족은 불쌍한 아기를 거둬 같은 해에 태어난 딸 미칠의 동갑내기 쌍둥이 언니로 정성을 다해 키웠다.</p><p>    </p><p>훗날 잔인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나설칠은 아버지 나양팔에 대한 깊은 배신감과 혼란으로 분노하며 집을 나가 가출하게 된다. 그러나 억척스러웠던 아버지 나양팔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생사의 갈림길에서 수술을 받게 되자 병원으로 달려온 설칠은 결국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없이 지극한 효녀로 돌아온다. 이후 세월이 흘러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목전에 둔 생모 박복녀가 찾아와 설칠과 눈물의 만남을 갖는 등 가슴 아픈 서사가 이어진다.</p><p>    </p><p>나설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인 배우 박해진의 '연하남' 캐릭터 역시 당시 거센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하남은 나설칠이 지휘하는 부대의 병장으로 상사인 설칠을 향해 뜨겁고 순수한 짝사랑을 바치는 연하 군인이다. 당시 황태자 역 이승기의 대히트곡 '누난 내 여자니까'의 감성을 가슴 절절하게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폭우가 쏟아지는 야외 야영장에서 연하남이 온몸으로 빗줄기를 맞아가며 설칠의 텐트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삽으로 물길을 터 주던 장면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적인 명장면으로 기억된다.</p><h3>KBS 주말극 역사와 30회 연장 방송</h3><p>2006년 4월 1일~12월 31일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후속으로 방영됐던 KBS 2TV 주말 연속극 ‘소문난 칠공주’는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서 여러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드라마를 기점으로 집필을 맡은 문 작가는 ‘장밋빛 인생’에 이어 독보적인 몰입감과 자극적 요소를 능숙하게 다루는 대표적인 흥행 작가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327_1e665b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 '옛날티비 : KBS Archive'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원래 ‘소문난 칠공주’는 당초 50부작 기획으로 시작됐으나 40%를 넘나드는 경이로운 시청률과 폭발적인 국민적 요청에 힘입어 무려 30회 연장 결정을 내렸다. 총 80부작으로 늘어난 후반부에는 강유미, 안일권 등 신선한 인물들이 추가로 투입돼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고 시청률 44.4%라는 대기록을 세운 드라마는 후반부 스토리 연장에 따라 다소 이야기가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최종회인 80회에서는 29.9%의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p><p>    </p><p>방송 후 무려 20년 가까운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소문난 칠공주’는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시대를 관통하는 현실감 넘치는 가족 서사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하이라이트TV의 재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은 과거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했던 칠공주 네 자매 가족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한층 더 깨끗하고 선명해진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p><p>    </p><p>이번 ‘소문난 칠공주’ 재방영은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전설의 마녀’가 종영하는 대로 후속 편성돼 동일한 시간대에 매일 2회 연속으로 파격 방송된다. 아울러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주요 등장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한 예고편 영상과 오직 하이라이트TV에서만 공개되는 특별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상세한 일자별 방송 일정 및 시간표는 하이라이트TV 공식 홈페이지의 편성표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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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1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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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0842511616.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8: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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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단 4회 만에… '시청률 5%' 뚫고 자체 최고 기록 세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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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4257_a235e0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4회 방송 중 일부 장면   / 'tvN DRAMA'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4회는 전국 유료 가입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3회 시청률(4.4%) 대비 1.4%p 상승한 수치이자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 18일 3%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린 ‘오싹한 연애’는 2회 5.3%, 3회 4.4%에 이어 4회에서 5.8%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p><p>    </p><p>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총 12부작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호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공조 수사를 그린 오컬트 로맨스물이다. 현재 OTT 플랫폼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함께 공개되고 있다.</p><h3>오컬트와 로맨스의 조화</h3><p>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미모의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세상에서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이 우연히 조우하며 시작된다. 서로 상극인 두 남녀가 예기치 않게 공포의 대상을 공유하게 되고 이에 따라 기묘한 로맨스에 빠져드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4344_897d51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은 보편적인 로맨스 장르의 틀 위에 오컬트 요소를 결합해 달콤하면서도 무서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아찔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서사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주요 요소다.</p><h3>고립에서 연대로…인간적 상처 치유와 성장 메시지</h3><p>작품 내부에는 현대인이 직면한 외로움과 고립, 관계의 회복이라는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4403_0b5db2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인공 천여리는 타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점과 신체 접촉 시 타인에게도 귀신이 보이게 되는 핸디캡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스스로를 세상과 고립시킨 채 오랜 시간을 보낸 인물이다.</p><p>    </p><p>그러나 마강욱과의 만남을 계기로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떼게 된다. 두 사람은 함께 귀신을 목도하는 독특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고립된 삶에서 벗어나 연대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이런 연대의 과정은 인간의 보편적 외로움과 상처를 치유하는 동력으로, 공포·로맨스 장르를 넘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성장 드라마로서의 성격을 띤다.</p><p>    </p><p>기존의 일부 잔혹 오컬트나 공포 드라마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이 저주나 결핍으로만 그려졌던 것과 달리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의 능력이 억울한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특별한 초능력으로 활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4417_9f39e7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박은빈과 양세종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를 통해 원혼들의 사연이 해결되고 억울함이 구제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나아가 각자의 결핍을 채워가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정당화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핵심 원동력이 된다.</p><p>    </p><p>박은빈이 연기한 천여리는 국내 재벌 상속녀이자 레이나 호텔 대표로, 외모와 부를 겸비한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귀신을 본다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어린 시절 현실주의자였던 여리는 불의의 요트 사고를 겪은 이후 귀신을 보게 됐고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에게도 귀신이 보이게 되는 현상을 겪는다.</p><p>    </p><p>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룹 후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십 년 가까이 고립시켜 왔던 여리는 귀신의 사연을 따라 시신 유기 장소에 갔다가 검사 마강욱과 연속해서 마주친다. 번번이 기피하고 싶은 장소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일생일대의 거래를 맺으며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No6H9oW7yk?si=-QpDY-d-kDAYCqn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양세종이 연기한 마강욱은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로 뛰어난 피지컬과 비상한 두뇌, 강직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차기 대권 주자의 아들을 기소해 살인 혐의로 구속시킬 정도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이다가 장기미제전담팀으로 좌천된다.</p><p>    </p><p>이후 시신 유기 현장에서 천여리를 반복해서 마주치며 의구심을 품게 되고 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비현실적인 귀신의 존재를 함께 목도한다. 강욱은 오금 저리는 공포 속에서도 여리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고 계약 약혼을 통해 그를 난처한 상황에서 구하는 한편 여리의 제보를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윈윈(Win-Win)’ 전략을 펼친다. 나아가 여리의 손이 닿은 타인들과 달리 자신에게만 특정 귀신이 나타나지 않는 점에 의문을 품고 수사를 시작하며 여리가 귀신을 보게 된 결정적 원인을 추적해 나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84434_36dabb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옹성우와 박은빈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옹성우가 연기한 강민환은 CL 호텔&amp;리조트 그룹 후계자이자 CL 레이먼드 호텔 대표다. 명석한 두뇌와 온화한 언변을 갖췄으나 내부에는 그룹과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결핍과 야망을 품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혈육이나 사랑하는 사람마저 궁지에 몰 수 있는 용의주도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한다.</p><p>    </p><p>지난 2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천여리가 마강욱에게 자신이 귀신을 보기 시작한 계기가 된 과거 요트 사고에 대해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고로 사망한 강지환이 강민환(옹성우 분)의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져 인물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드러났다.</p><p>    </p><p>또한 천여리가 박승재(김도완 분)에게 납치되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고 마강욱이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부상을 무릅쓰고 여리를 구출해 냈다.</p><p>    </p><p>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천여리와 강민환의 결혼설이 언론에 보도되는 장면과 함께 여리가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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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0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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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19: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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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세계가 기다린 초대형 프로젝트… 드디어 '주인공' 찾기 시작된 실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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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만화 프랜차이즈 ‘나루토’의 실사 영화 제작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5600_fbb644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유명 만화 '나루토' / 'NARUTO / BORUTO Official Channel'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연출한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의 지휘 아래 원작의 핵심 축인 ‘제7반(Team 7)’의 세 젊은 닌자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 역의 주역을 발굴하기 위한 전 세계 대상의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 진행을 공식화했다.</p><p>    </p><p>크레턴 감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캐스팅 오디션의 시작을 공식 발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세대의 팬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줬다. 그의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최초로 실사 영화로 스크린에 선보이게 돼 거대한 영광”이라고 전했다.</p><p>    </p><p>이어 “원작의 정수인 ‘제7반’을 찾기 위한 이번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나루토’의 놀라운 세계를 스크린 위에 생동감 있는 현실로 완벽히 구현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5910_cb62d5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루토' 등장인물 우즈마키 나루토 / 'NARUTO / BORUTO Official Channel'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 역시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히며 감독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표했다. 키시모토 작가는 “지금 제게는 기적 같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나루토’가 정말, 진짜로 할리우드 영화가 돼가고 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 큰 기적은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하게 됐다는 점이다. 이 기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특별하고 열정적인 배우들과의 기적적인 만남을 간절히 기대하며 영화 속에서 내 캐릭터들과 실제로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 고조시켰다.</p><h3>‘제7반’을 찾아서… 글로벌 및 한국 캐스팅 체계 본격화</h3><p>이번 실사 영화 프로젝트의 북미 캐스팅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등에서 신인 아역 및 청소년 앙상블 캐스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카르멘 쿠바 캐스팅’이 총괄을 맡았다. 이와 동시에 각국에서 글로벌 캐스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로컬 캐스팅은 수킴컴퍼니가 공식 담당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5702_16b050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루토' 등장인물 하타케 카카시 / 'NARUTO / BORUTO Official Channel'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수킴컴퍼니는 그동안 ‘파친코’, ‘엑스오, 키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난 사람들 2’ 등 다수의 굵직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글로벌 캐스팅 전문 기업이다. 수킴컴퍼니 측은 그간 축적한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킬 새로운 차세대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p><p>    </p><p>현재 진행 중인 핵심 주역 ‘제7반’(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오디션의 지원 대상은 만 16~20세의 연령층으로 설정됐다. 제작진은 유창한 영어 소통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신체 연기 및 액션 연기 잠재력을 갖춘 젊은 배우들을 광범위하게 찾고 있다. 이번 오디션과 관련된 세부 캐스팅 문의 및 지원 절차는 수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작이 과연 어떤 신예들과 함께 스크린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릴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h3>전 세계 사로잡은 레전드 IP… ‘나루토’라는 거대한 세계관</h3><p>이번 실사화의 원작인 ‘나루토’는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가 집필한 일본의 대표적인 닌자무협 소년만화다. 원제는 ‘NARUTO -나루토-’로 주인공의 이름이자 작중 주인공의 스승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라멘을 먹다가 고명인 ‘나루토마키’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지은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5803_fd2a57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루토' 등장인물  하루노 사쿠라 / 'NARUTO / BORUTO Official Channel'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톨이 소년이자 낙제생이었던 우즈마키 나루토가 마을 사람들의 뼈아픈 냉대와 차별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 끝내 모두에게 인정받는 나뭇잎 마을의 최고 지도자인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웅장한 성장 여정을 담고 있다. 연재 종료 후에는 나루토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후속작 ‘보루토’가 공개되며 그 거대한 세계관과 서사를 이어가고 있다.</p><p>    </p><p>‘나루토’는 닌자라는 일본 특유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박력 넘치는 전투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단행본은 전 세계 46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판돼 누계 발행 부수 2019년 기준 2억 5000만 부(일본 내 1억 5300만 부, 해외 97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원피스’, ‘고르고 13’, ‘드래곤볼’에 이어 역대 일본 만화책 누계 발행 부수 4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은 80개국 이상, 라이선스 상품은 9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독보적인 글로벌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p><p>    </p><p>글로벌 검색 시장에서의 영향력 역시 압도적이다.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2004년 집계 개시 이후 전 세계 구글 검색량 기준, 일시적인 변동을 제외하면 만화 카테고리에서 줄곧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완결 이후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폭발적인 열기는 일정 부분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프랜차이즈로서의 IP(지식재산권) 파워는 여전히 막강하다. 반다이의 IP 실적 순위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서도 매년 TOP 5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드래곤볼, 건담, 원피스, 가면라이더의 뒤를 잇는 거대한 매출 규모를 과시하고 있다.</p><h3>점프 황금기부터 ‘원나블’ 시대</h3><p>역사적으로 1990년대 후반 소년 점프는 ‘원피스’, ‘헌터×헌터’,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세기말 리더전 타케시’ 등이 인기 축을 이뤘으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완결 이후 ‘나루토’가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극초기에는 주목을 받는 단계였으나 2000년대 들어 ‘중급 닌자 시험 편’을 기점으로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2001년부터는 ‘원피스’의 뒤를 잇는 고정 2위 자리를 확립했고 2002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과 함께 명실상부한 점프의 대표작으로 안착했다. 이후 ‘블리치’의 부상과 함께 2000년대 소년 점프의 황금기를 이끈 ‘원나블(원피스·나루토·블리치)’ 체제를 구축하며 일본 소년만화의 전성기를 견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5832_07b695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루토' 등장인물 우치하 사스케 / 'NARUTO / BORUTO Official Channel'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민국에서도 ‘나루토’는 2000년대 초반부터 ‘원피스’와 함께 대중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2005년 투니버스를 통해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국민적 인지도를 확보했고 완결 이후 십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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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3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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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158171895.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07: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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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강 라인업 완성… 흥행 안 할 수가 없는 역대급 '개봉 예정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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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조선 초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무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이 대망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영화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독보적인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고윤정에 이어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이도현까지 전격 합류하면서 화려한 주연 라인업이 갖춰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822_47c131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배우 이도현, 이병헌, 고윤정 사진 / 각각 이도현, 이병헌, 고윤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영화 '남벌'은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정통 무협 액션을 표방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시대극의 묵직한 서사 속 펼쳐지는 대규모 액션과 깊이 있는 인물 서사를 결합해 한국형 무협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p>영화 '남벌'은 연출과 제작진의 면면만으로도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번 작품으로 첫 장편 상업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이모개 감독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수많은 흥행작과 대작 영화에서 감각적이고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받은 베테랑 촬영감독 출신이다. 특유의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깊이 있는 미장센을 구축해 온 이 감독이 연출봉을 잡으면서 '남벌'만의 하드보일드한 무협 액션 연출이 어떻게 구현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p><p>    </p><p>제작을 맡은 하이브미디어코프의 행보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굵직한 흥행작과 작품성을 겸비한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공시킨 명가다. 흥행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무협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 이번 '남벌'은 한국 영화 시장에서 무협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p><div></div><h3>군 전역 후 화려한 복귀… '천만 배우' 이도현의 새로운 도전</h3><p>군 복무를 마친 배우 이도현은 영화 '남벌'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공식화했다. 이도현은 이번 작품에서 토벌대의 선봉에 서는 무사 '보경' 역을 맡았다. 보경은 뛰어난 무예 실력으로 전투의 가장 전방에서 토벌대를 이끄는 동시에 동료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인물이다. 토벌대의 수장인 임억(이병헌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긴밀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대배우 이병헌과 차세대 대표 배우 이도현이 선보일 첫 연기 호흡이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903_91ceb5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도현 사진 / 이도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아울러 이도현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에서 촬영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던 이 감독과 감독과 배우로 재회하게 됐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감독과 섬세한 연기력의 배우가 다시 만난 만큼 두 사람이 발휘할 시너지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p><p>    </p><p>이도현은 데뷔 이래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다. 2017년 신원호 PD가 연출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배우 정경호의 청년 시절인 촉망받는 고교 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18년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졸부 집 아들이자 조정 선수인 '동해범' 역을 맡아 첫 지상파 드라마에 진출, 같은 해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여주인공 길오솔(김유정 분)의 남동생이자 태권도 유망주 '길오돌'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929_3a00a9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벌' 캐스팅 확정된 배우 이도현 사진 / 이도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이후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 그는 서울주병원의 병원장 외동아들이자 소탈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닌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과거 아버지가 목숨을 건진 환자에게 도리어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으며 의사로서의 윤리와 인간적인 감정 사이에서 깊은 아픔과 분노를 내면으로 견디는 복합적인 인물이었다. 인생을 건 복수를 준비하는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동질감과 사랑을 느끼고 그를 위해 망나니를 자처하며 숨겨둔 복수심을 드러내는 광기 어린 모습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양면성으로 호평을 받았다.</p><p>    </p><p>이어 첫 상업 영화 도전작이었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스릴러 영화 '파묘'는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도현은 극 중 '험한 것'에 대적해 경문을 외는 젊은 무속인 '윤봉길' 역을 맡아 관객을 압도하는 소름 끼치는 빙의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단숨에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백상예술대상 60년 역사상 TV와 영화 양대 부문 신인상을 모두 휩쓴 6번째 남자 배우라는 기록을 세웠다.</p><div></div><h3>대세 배우 고윤정, 절박한 서사와 감정 액션으로 깊이감 더한다</h3><p>배우 고윤정은 '남벌'에서 왜구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에 뛰어드는 무사 '애령' 역으로 분한다. 애령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과 반드시 동생을 지켜내겠다는 절박한 목표를 동시에 품은 인물로 고윤정은 캐릭터의 절절한 감정을 깊이 있는 액션으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15951_446199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벌' 캐스팅 확정된 배우 고윤정 사진 / 고윤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윤정은 그간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다. 2022년 6월 tvN 드라마 '환혼' Part 1에서 천하제일 살수 '낙수'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으며 같은 해 12월 방영된 Part 2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 역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매회 몰입감을 높이는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최종화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완성해 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 상대 배우 이재욱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20014_725e01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고윤정 사진 / 고윤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2025년 4월에는 신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인공 '오이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니컬하면서도 현실적인 일상 연기와 짝사랑의 설렘을 담아낸 멜로 눈빛을 오가며 오이영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한층 풍부하게 완성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p><h3>묵직한 존재감과 압도적 연기 내공… 토벌대 수장 이병헌</h3><p>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은 무사들을 이끌고 대마도로 향하는 토벌대의 수장 '임억'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는다.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단련된 냉철한 판단력과 굳건한 신념을 지닌 장수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솔선수범해 이끄는 인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20028_60be29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병헌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이병헌의 안방극장 및 스크린 필모그래피는 늘 거대한 화제와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 자신이 공채로 첫 데뷔했던 친정 KBS로 복귀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김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히로인 김태희와 이른바 '사탕 키스' 명장면으로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p><p>    </p><p>이후 2018년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었던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캐스팅 초반의 우려를 완벽히 씻어내고 상대 배우 김태리와의 깊은 호흡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기력과 스타파워가 무엇인지를 증명하며 그해 주요 시상식의 상을 석권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20048_c8735c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벌' 캐스팅 확정된 배우 이병헌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남벌'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의 조합과 함께 이모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기획력이 결합한 대형 프로젝트다. 조선 초 대마도 정벌이라는 선명한 공간적·시대적 배경 속에서 왜구에 맞서 포로를 구출하려는 무사들의 절박한 전투와 묵직한 서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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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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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0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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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튜브로 시작해 안방극장까지 접수… 벌써 '네 번째 시즌' 확정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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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리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밀리터리 코미디 드라마 ‘신병’이 네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3843_5dc410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신병' 시즌 1 메인 예고편 중 일부 장면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ENA는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를 다음 달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4년간 끊이지 않고 시리즈를 이어오며 명실상부한 대표 밀리터리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신병’은 이번 시즌에서도 더 강력해진 웃음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p><p>    </p><p>‘신병’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군대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현실적인 이야기와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더해 큰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마침내 상병으로 계급이 오르며 고민이 더 많아진 주인공 박민석의 일상이 그려진다.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군 생활 속에서 하사로 복귀한 최일구,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신병, 부대에 거센 돌풍을 일으킬 새로운 대대장과의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p><p>    </p><p>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배우 김민호는 은근슬쩍 고참 라인에 끼어들려는 일명 ‘군수저’ 상병 박민석 역으로 다시 한번 활약한다. 선임 대접을 받으며 평화로운 상병 생활을 꿈꾸는 박민석이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병의 전입과 새로 부임한 대대장의 등장으로 인해 또다시 심상치 않은 앞날을 맞이하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3923_184ba0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신병' 출연 배우 김민호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김동준은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국민배우 전세계 역으로 복귀하며 배우 오대환은 2중대를 따뜻한 사랑으로 이끄는 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아 극의 든든한 중심을 잡는다. 배우 남태우는 최고참 병장에서 간부 막내 하사로 변신해 돌아온 최일구 역을, 배우 김요한은 2중대의 정통 ‘폐급’ 라인을 잇는 문빛나리 역을 연기한다.</p><p>    </p><p>새로운 인물들의 합류로 극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졌다. 배우 이현균은 부대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대대장 변혁진 역을 맡았으며 배우 이원정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신병 김현욱 역으로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p><p>    </p><p>제작진 역시 검증된 조합을 자랑한다. 이전 시즌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이번 시즌에도 합류했으며 시즌1의 흥행을 견인했던 김단 작가가 다시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인다. ‘신병4: 사보타주’는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 후 KT 지니TV와 티빙(TVING)에서도 공개된다.</p><h3>원작 ‘스튜디오 장삐쭈’ 애니메이션의 탄생과 전설적인 흥행 기록</h3><p>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지속적인 성공 배경에는 탄탄한 원작의 힘이 자리 잡고 있다. 시즌4까지 방송이 확정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한 드라마 ‘신병’은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가 제작한 동명의 대한민국 군대 소재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3956_bf1cf9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신병' 출연 배우 남태우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작 애니메이션 ‘신병’은 초기 ‘장삐쭈 단편선’의 하나로 제작된 단편 콘텐츠였으나 첫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과 인기를 끌면서 3화부터 본격적으로 ‘신병’이라는 독립된 카테고리로 분류돼 정식 시리즈화됐다. 이후 총 14편으로 구성된 시즌 1이 성공리에 완결됐고 2020년 4월 시작된 시즌 2는 총 19편으로 마무리됐다.</p><p>    </p><p>이처럼 군필 구독자층의 두터운 지지를 바탕으로 ‘신병’은 장삐쭈 채널의 수많은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효자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군대 문화와 내부 묘사, 디테일한 재현이 뛰어나 군필자들 사이에서 “진짜 군대를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극찬을 받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xtlV-4QYxI?si=Ky66DMl1jRWRc0-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초기에는 장삐쭈 채널의 타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유사한 코미디 스케치 형태였으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서사가 깊어지며 드라마적인 성격이 강해졌다. 특히 ‘보직변경’ 편 이후부터는 웃음기를 빼고 진지함과 메시지를 담은 에피소드가 늘어났다.</p><p>    </p><p>‘신병’은 채널의 대표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 기준 장삐쭈 영상의 평균 조회수가 100만~200만 회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신병 시리즈는 흥행세가 안정화된 이후에도 영상마다 기본 300만~400만 회의 조회수를 가뿐히 기록했다. 최전성기였던 시즌 1 후반부에는 단일 영상 조회수가 900만~1000만 회에 육박하기도 했다.</p><h3>웹툰·애니 넘어 실사화 성공까지… 드라마만의 색다른 각색</h3><p>원작 애니메이션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드라마 ‘신병’은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 사이의 놀라운 싱크로율, 매끄럽고 재미있는 각색을 바탕으로 기존 애니메이션 팬층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4011_619d52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신병' 출연 배우 이정현 / '스튜디오지니'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판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요소는 단연 ‘캐스팅’이다. 일부 인물(차병호, 강찬석 등)이 극적 재미를 위해 다소 각색된 것을 제외하면 대다수 등장인물이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배역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특히 최일구, 오석진, 임다혜, 신병 시리즈의 신스틸러 성윤모 역을 맡은 배우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p><p>    </p><p>스토리 측면에서는 원작의 명장면과 에피소드를 드라마 서사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유격 편처럼 독립된 에피소드로 다뤄지지 못한 내용도 다른 에피소드 속에 적절히 배치해 원작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동시에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가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p><p>    </p><p>이 외에도 대침투 에피소드와 강찬석, 김동우를 둘러싼 오리지널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적인 연출이 중심이었던 유튜브 애니메이션 원작과 달리 실사 드라마에서는 보다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한 연출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재미를 완성했다.</p><p>    </p><p>이처럼 원작의 훌륭한 고증과 드라마만의 역동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한국형 밀리터리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신병’은 이번 ‘신병4: 사보타주’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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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2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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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452568903.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04: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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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0개국 휩쓴 흥행작 이을까… 디즈니가 꺼내든 '승부수'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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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남주혁이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코드’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45300_494f6d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남주혁 / 남주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코드’는 불법과 편법을 오가는 속물 변호사가 소원을 이뤄주는 의문의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초대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번 작품은 웰메이드 학원 액션물 ‘약한영웅 Class 1·2’를 통해 폭발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감독의 연출력과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더해지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p><p>    </p><p>2022년 첫 공개된 ‘약한영웅’은 청소년기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남고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서열 싸움과 학교폭력을 세밀하게 다뤘으며 그 속에서 변화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원작의 다소 평면적인 서사를 드라마화하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각색해 캐릭터들의 행동 개연성을 높였고 다채로운 오리지널 캐릭터를 투입해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p><p>    </p><p>유 감독의 미장센과 시각적 연출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록색과 노란 톤을 대비시켜 라이트한 학원물 감성과 차갑고 어두운 느와르적 분위기를 오가는 톤 앤드 매너를 구축했다. 적절한 OST 활용과 디테일한 액션 신, 오프닝 타이틀의 높은 완성도 등 신인 감독임에도 준수한 퀄리티의 영상을 완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45319_eecc67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약한영웅' 방송 중 일부 장면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들의 연기력도 흥행을 견인했다. 주연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은 난도 높은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2023년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최현욱의 감각적인 액션과 홍경의 디테일한 연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p><p>    </p><p>이런 작품성에 힘입어 ‘약한영웅’은 넷플릭스 공개 직후 70개국 TOP 10 진입 및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상반기 시청 수 22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어 2026년 주연 배우 박지훈의 차기작 흥행에 힘입어 국내 TOP 10에 재진입하는 등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p><p>    </p><p>전역 후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을 통해 복귀한 남주혁은 이번 ‘코드’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속물 변호사 ‘윤태주’ 역을 맡았다. 그간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욕망에 가득 찬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p><h3>스타 등용문 '학교'부터 청춘의 얼굴까지… 남주혁의 성장사</h3><p>'코드'의 주연 남주혁은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대중에게 첫 눈도장을 찍은 뒤 2015년 4월 방영된 KBS 2TV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단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학교' 시리즈 캐스팅 당시 무려 다섯 차례에 걸친 엄격한 오디션 끝에 남자 주인공 '한이안' 역에 최종 낙점됐다.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그는 단숨에 대세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45353_32ecaf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주혁 사진 / 남주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2015년 10월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남주인공 주상욱의 아역을 맡아 최강희의 아역인 김새론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2016년 1월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권은택' 역을 맡아 박해진, 서강준과 함께 '꽃미남 3인방'으로 활약했다. 은택의 귀여운 매력을 살린 댕댕미 넘치는 누나 바보 연하남 캐릭터로 큰 호평을 받았다.</p><p>    </p><p>같은 해 8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13황자 '백아' 역을 통해 첫 사극 도전에 나섰다.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첫 사극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하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다.</p><p>    </p><p>2018년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극 중 태학도 수장 '사물' 역을 맡은 그는 조인성, 배성우, 박성웅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젊은 장수의 기백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작품으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더 서울 어워즈, 제39회 청룡영화상,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신인상 5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45406_22b454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남주혁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남주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2022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몰락한 도련님에서 기자, 앵커로 성장하는 '백이진' 역을 맡은 남주혁은 20대부터 30대까지의 세월을 얼굴과 표정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그룹 유쿠를 통해 방영되며 사드 배치 이후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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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8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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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657174282.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7: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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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시안컵 코앞인데 실전은 0경기… 한국 축구 결국 '최악' 시나리오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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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A매치 6경기를 모두 임시 감독 체제로 소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5722_4d66bd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슈팅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의 첫 이사회(제6차)를 개최하고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절차 및 주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p><p>    </p><p>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임시 감독의 임기는 오는 11월 A매치 기간까지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9월과 10월 각 2경기씩 총 4경기, 11월 2경기까지 합쳐 총 6차례의 평가전을 임시 감독 지휘 아래 치르게 된다.</p><p>    </p><p>문제는 일정이다. 두 차례의 A매치 기간(9~11월)이 끝난 직후인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7 아시안컵이 개막한다. 결국 아시안컵 개막 직전에 선임될 정식 감독은 단 한 번의 A매치 실전 테스트조차 거치지 못한 채 곧바로 본선 무대에 진입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p><p>    </p><p>이번 임시 감독 선임은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감독 개인뿐 아니라 코치진을 하나의 팀으로 묶은 ‘사단’ 형태로 공모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세부 일정과 조건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p><p>    </p><p>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최근 개정된 대한체육회 정관 및 회장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향후 축구협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세부 절차가 보고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5740_bb18ac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남긴 대한축구협회(KFA)가 무능과 카르텔,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회장 궐위 시 선출 기한을 연장하고 선거인단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정관 및 선거 관리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이사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을 최종 승인했다.</p><p>    </p><p>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선거운영위원회는 추후 협회 정관 및 회장 선거 관리 규정 변경 절차가 완료되고 선거일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국제축구연맹(FIFA) 정관과 대한체육회 정관, 회원종목단체 규정, 'K-축구혁신위원회'와의 논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선거인단 확대 및 합리적인 선거 제도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    </p><p>이밖에도 이사회는 각급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소집 수당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번 의결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일 소집 수당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됐다.</p><p>    </p><p>이용수 축구협회장 직무대행은 "협회의 빠른 정상화와 대내외적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승인된 주요 안건들을 법리적, 절차적 기준에 맞춰 신속하고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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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3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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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0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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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Jul 2026 16: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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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휴게소 뺨칩니다… 집에서도 진짜 간단하게 만드는 '알감자 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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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철 수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햇알감자가 별미 간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입소문을 탄 레시피 완벽 가이드부터 한눈에 보는 영양 효능 및 조리 주의사항을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628_a7afc9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알감자.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여름 휴가철 맞물려 대세로 뜬 햇알감자</h3><p>매년 7월이 오면 식도락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갓 수확해 알이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 햇감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710_f0c9b9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알감자가 바구니에 담겨있다.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일반 감자보다 크기가 작은 한입거리의 알감자는 특유의 조리 편의성과 포슬포슬한 식감 덕분에 여름철 식탁과 야외 휴가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p><p>    </p><p>최근 유통 및 농식품업계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갓 수확한 햇알감자는 오랫동안 보관된 저장 감자와 비교했을 때 수분 함유량이 현저히 높고 조직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찌거나 삶기만 해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양념 없이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p><p>    </p><p>여기에 본격적인 피서철과 맞물려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명물인 알감자 버터구이나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파된 크러시드 포테이토 등 다채로운 알감자 활용법이 온라인에서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다.</p><h3>알고 먹으면 더 좋은 알감자</h3><p>작고 동글동글한 알감자는 맛뿐 아니라 여름철 기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는 영양의 보물상자이기도 하다. 감자가 가진 주요 영양 성분과 체내에 이로운 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736_2e041b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알감자가 마트에 진열돼 있다.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첫째로 체내 나트륨 배출 및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알감자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은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의 체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p><p>    </p><p>이를 통해 여름철 수분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부종을 완화해 주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p><p>    </p><p>둘째로 열에 강한 비타민 C와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 C와 판토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p><p>    </p><p>흔히 비타민 C는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감자의 경우 내부 전분 입자가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찌거나 구워도 비타민 C 손실이 매우 적다. 이는 면역력 강화는 물론 여름철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p><p>    </p><p>셋째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감자 껍질과 속살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그리고 페놀성 화합물 등 다채로운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들은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막고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비타민 성분과 어우러져 여드름 등 염증성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p><p>    </p><p>넷째로 장 운동 촉진과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적당량 섭취 시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한다. 평소 변비로 고생하거나 소화기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우수한 자연식 식이섬유 공급원이 된다.</p><p>    </p><p>다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적정 권장량도 존재한다. 알감자는 100g당 약 120~130칼로리의 비교적 낮은 열량을 자랑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주요 구성 성분이 탄수화물인 만큼 한 번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p><p>    </p><p>또한 과다 섭취 시 체내 불균형으로 인해 오히려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성인 기준 하루 100~20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p><h3>집에서 즐기는 휴게소의 추억, 알감자 버터구이 조리법</h3><p>여행길 휴게소에서 풍기는 고소한 버터 향은 누구나 기억하는 추억의 냄새다. 집에서도 시판 휴게소 버터구이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단계별 조리법을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803_c3a44a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첫째는 알맞게 삶는 과정이다. 크기가 고른 알감자를 골라 껍질째 깨끗이 씻은 후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15~20분간 익힌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시점에서 불을 꺼야 한다. 너무 푹 익히면 구울 때 감자가 부서지므로 주의한다.</p><p>    </p><p>둘째는 수분 제거 과정이다. 삶은 감자는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5~10분간 식히며 표면 수분을 완전히 날려준다. 이 과정을 거쳐야 버터에 구웠을 때 겉면이 바삭하게 코팅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827_9bbf96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레시피 설명을 위해 AI로 제작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셋째는 중약불 구이 과정이다. 달군 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감자를 데굴데굴 굴려가며 5~7분간 구워준다. 센 불에서 조리하면 버터가 쉽게 타버리므로 은은한 불에서 전체적으로 황금빛이 돌 때까지 천천히 버터 향을 입히는 것이 핵심이다.</p><p>    </p><p>넷째는 단짠 양념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겉면이 노릇해지면 설탕 1~2큰술을 뿌려 감자 표면에 달콤한 코팅막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소금 한 꼬집을 더해 단맛을 극대화하고 취향에 따라 파슬리나 후추, 치즈 시즈닝이나 매콤한 고춧가루를 곁들인다.</p><h3>반찬부터 캠핑 요리와 아이 간식까지 다채로운 활용법</h3><p>알감자는 버터구이 외에도 다채로운 요리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식재료다. 우선 윤기 흐르는 알감자조림은 반찬용으로 제격이다. 백반집의 스테디셀러 반찬인 알감자조림은 표면을 코팅하는 과정이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5856_032243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감자조림을 만들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껍질째 살짝 삶은 알감자를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3~5분간 겉면이 단단해질 때까지 볶아준 뒤 간장과 물, 설탕과 물엿을 넣고 약불에서 졸인다.</p><p>    </p><p>양념을 지속적으로 끼얹어가며 졸이면 윤기가 흐르고 속까지 간이 고르게 밴다. 참기름과 통깨, 꽈리고추나 통마늘을 더하면 풍미가 극대화되며 냉장 보관 시에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p><p>    </p><p>다음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허브 갈릭 알감자는 캠핑이나 안주용으로 훌륭하다.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인 크러시드 포테이토 레시피다. 삶은 알감자를 한 김 식힌 뒤 컵 바닥으로 살짝 눌러 1cm 두께의 납작한 모양으로 만든다.</p><p>    </p><p>여기에 다진 마늘과 녹인 버터, 올리브오일을 섞어 바르고 소금과 후추, 로즈마리 등 허브를 더한다.</p><p>    </p><p>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200도에서 15~20분간 바삭하게 구워내면 와인이나 맥주 안주 또는 바비큐 곁들임 메뉴로 아주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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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0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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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347023469.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4: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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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국대도 이끌었는데… '선수 폭행·폭언' 논란으로 중징계 받은 이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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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해 울산 HD 지휘봉을 잡던 시절 '선수 폭행 및 모욕적 언행'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태용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 공정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34707_38b072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 HD 신태용 감독이 지난해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 FC와 제주 SK FC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이달 초 신 감독과 관련한 공정위원회 회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징계 결과가 최종 통보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공정위원회는 신 전 감독의 행위가 중대한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중징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p><p>    </p><p>다만 축구협회 측은 자격정지나 제명 등 구체적인 수위와 형량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협회 관계자는 "징계 세부 내용은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해 외부에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징계 내역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p><p>    </p><p>사건의 발단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8월 울산 HD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던 신 전 감독은 약 2개월 만인 10월 전격 경질됐다. 직후 신 전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구단 내부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으나 뒤이어 그를 둘러싼 선수 폭행 및 모욕적 언행 폭로가 터져 나오며 사태는 급반전됐다. 특히 신 전 감독이 팀의 핵심 수비수인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p><p>    </p><p>정승현 역시 지난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증언했다. 정승현은 "(신 전 감독 부임 시절)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다"며 "요즘 시대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폭행이나 성폭력 등은 가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더라도 피해자 입장에서 폭행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것이 맞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34722_86d8df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HD FC 정승현이 지난 2월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고 사실관계 확인 및 심의를 거쳐 약 8개월 만에 최종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p><p>    </p><p>이번 징계가 신 전 감독의 현재 행보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신 감독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돼 현재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효력은 국내 범위로 한정되기 때문에 해외 리그 및 현지 구단에서의 지도자 활동에는 영향이 없다.</p><p>    </p><p>한편, 이번 중징계 소식으로 과거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화려한 성과를 남겼던 신 감독의 이력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p><p>    </p><p>신 전 감독은 2017년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직후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 연이은 전술적 불안으로 휘청이던 대표팀 상황에서 올림픽 대표팀 등을 거치며 공격적인 축구 철학과 유연한 전술을 보여준 신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허정무, 최용수 등 거론되던 다른 후보들이 감독직을 고사하면서 그는 2017년 7월 4일 정식으로 태극전사의 지휘봉을 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34739_188c34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산 HD 신태용 감독이 지난해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 HD FC와 제주 SK FC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임 이후 신 감독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도쿄 대회에서 일본을 4-1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참가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당시 FIFA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p><p>    </p><p>당시 이 승리로 신 감독은 '아시아 국적 감독 최초로 독일전 승리', '세계 최초로 독일을 월드컵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탈락(최종 22위)시킨 감독', '원정 월드컵에서 FIFA 랭킹 1위를 꺾은 아시아 최초의 감독' 등 굵직한 타이틀을 얻으며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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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3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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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118528202.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1: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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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국 재산 가압류까지… 더보이즈 영훈·큐 '억대 부동산'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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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이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들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신청한 가압류가 법원에서 인용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11856_fc09c2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보이즈 영훈이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LES601 성수에서 열린 센카 팝업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51단독 재판부는 지난 16일 원헌드레드레이블이 더보이즈 영훈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신청한 가압류를 인용 결정했다. 가압류 대상은 영훈이 소유한 서울 성동구 소재 아파트로, 청구 금액은 약 5억1362만 원이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같은 그룹 멤버 큐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법원으로부터 인용됐다.</p><p>    </p><p>이번 가압류 신청은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이 주장하는 금전채권의 집행을 보전하기 위한 절차로, 멤버들의 전속계약금 청산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계약 기간 동안의 정상적인 활동을 전제로 선급금을 지급했으나 멤버들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은 만큼 잔여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은 부당이득으로 반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11911_bb229e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보이즈 큐가 2024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Billboard K POWER 100)’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차가원 대표 및 원헌드레드레이블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화금 현동엽 변호사는 "영훈과 큐의 부동산이 가압류된 것이 맞다"며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부동산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확인했다.</p><p>    </p><p>반면 더보이즈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더보이즈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율촌은 지난 1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결정에 불복하는 가압류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12105_d4b2be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보이즈 에릭(왼쪽부터)과 케빈, 상연, 선우, 현재, 영훈, 주연, 주학년, 큐, 제이콥, 뉴가 2024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Billboard K POWER 100)’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앞서 더보이즈 멤버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원헌드레드레이블이 정산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지난 2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지난 4월 23일 이를 인용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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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1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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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1028245386.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0: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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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난리 났다… 주말 휴가 계획 중이라면 무조건 확인해야 할 '도로 교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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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네 번째 주말 전국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 시작과 맞물려 지난주보다 한층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인 오는 25일 553만 대, 일요일인 오는 26일 483만 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2846_1327ed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속도로 정체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하계 휴가철 본격화… 주말 전국 고속도로 혼잡 전망</h3><p>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지방 방향 차량은 토요일 44만 대 수준에 이르고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상행선 차량은 40만 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내내 휴가지로 향하는 피서객 차량과 복귀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심각한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2914_f73171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정체 구간 정리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주말 고속도로 정체는 강원권과 동해안 등으로 향하는 피서 차량이 대거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평소 주말마다 차량이 몰리는 상습 정체 구간 역시 귀경 차량과 휴가 차량이 얽히며 극심한 서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p><p>    </p><p>구체적인 정체 예상 구간을 살펴보면 토요일 하행선 지방 방향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서용인분기점에서 양지 구간, 덕평에서 이천 구간이 주요 정체 구간으로 지목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남양주에서 서종 구간, 동산에서 동홍천 구간 등 강원도로 연결되는 길목마다 차량 불빛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    </p><p>반대로 일요일 상행선 서울 방향은 피서를 마치고 상경하는 차량이 몰리며 오후 들어 정체가 피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평창에서 동둔내 구간, 여주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에서 차량이 크게 답답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인제터널에서 인제 구간, 설악에서 강일 구간 등 주요 병목 지점과 터널 진입로를 중심으로 길게 줄을 늘어설 것으로 꼽혔다.</p><p>    </p><p>도로공사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따른 빗길 과속 사고 위험이 커지고, 무더위 속 장시간 에어컨을 틀고 운전하면서 발생하기 쉬운 졸음운전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p><h3>안전한 휴가 위한 '빗길 안전운전 5대 수칙'</h3><p>특히 장마철이나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인한 빗길 운전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심각하게 방해하고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을 떨어뜨려 사고 위험을 급격히 높인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와 교통 안전 전문가들은 안전한 빗길 운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3058_9390f0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량 타이어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첫째,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다. 빗길 운전에 앞서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수준인지, 마모 상태는 양호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워셔액은 충분한지 점검하고,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 등 차량의 등화장치가 모두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더불어 운전 중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는 유리창 김 서림을 막기 위해 김서림 방지 장치나 에어컨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동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p><p>    </p><p>둘째,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젖어 있는 노면은 제동거리를 크게 늘리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급제동할 경우 차량이 미끄러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빗길에서는 도로의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하며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의 두 배 이상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미끄러지기 쉬운 커브길이나 변수가 많은 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더욱 속도를 낮춰 신중하게 통과해야 한다.</p><p>    </p><p>셋째, 운전 중 급조작을 절대 삼가야 한다. 빗길에서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등 급작스러운 핸들과 페달 조작을 할 경우 타이어가 노면의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져 차량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핸들은 항상 부드럽게 조작하고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은 천천히 가볍게 밟아야 한다. 만약 주행 중 차량이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당황하지 말고 핸들을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살짝 돌린 뒤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나눠 밟으며 균형을 잡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3113_746c66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빗길 운전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넷째,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수막현상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수막현상은 빗길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의 막이 생겨 타이어가 공중에 뜨는 현상으로 순간적으로 핸들이 먹통이 되고 차량 제어가 완전히 불가능해지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수막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속 운전이 기본이며 타이어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한다.</p><p>    </p><p>다섯째, 철저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굵은 빗방울로 인한 시야 장애를 막기 위해 와이퍼와 김서림 방지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낮 시간이라도 전조등을 켜서 다른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야 한다. 비가 심하게 내리거나 안개가 낀 상황이라면 안개등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빗길에서는 우산을 쓴 보행자들의 시야도 극도로 제한되므로 횡단보도나 주택가 골목길 앞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 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위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는 서행해 보행자에게 물이 튀지 않도록 배려하는 운전 태도가 필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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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9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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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0934416793.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09: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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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연속 금메달·군 면제 달렸는데… 하필 '죽음의 조' 딱 걸린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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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조 추첨에서 가장 험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톱시드를 배정받았음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모두 만나게 되면서 이번 대회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93447_3fa46d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3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소집 훈련에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이름을 올렸다. 세 팀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전력인 만큼 조별리그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p><p>    </p><p>이번 대회 남자축구에는 총 15개국이 참가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다만 참가국 수가 홀수인 관계로 A조부터 C조까지는 4개 팀, 한국이 속한 D조만 3개 팀으로 구성됐다.</p><p>    </p><p>이에 따라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단 두 경기만 치른다. 다른 조 팀들이 세 경기를 소화하는 것과 달리 경기 수가 하나 적다. 세 팀 가운데 2위 안에만 들어도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은 일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요소다.</p><p>    </p><p>그러나 경기 수가 적다는 점이 반드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단 두 경기만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한 경기 결과의 비중이 매우 크다. 한 차례만 승점을 놓쳐도 만회할 기회가 부족해질 수 있어 매 경기 부담이 상당하다. 상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별리그부터 사실상 토너먼트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93702_f32aab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조추첨 결과 /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은 개최국 일본, 중국, 베트남과 함께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았으나 다른 톱시드 국가들과 비교하면 조 편성에서는 가장 어려운 결과다.</p><p>    </p><p>A조의 일본은 태국, 키르기스스탄, 홍콩과 함께 경쟁하며 B조 중국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북한과 맞붙는다. C조 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쿠웨이트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p><div></div><p>베트남 현지에서는 이번 조 추첨 결과를 두고 "D조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맞붙는 죽음의 조"라며 "세 나라 모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축구 강국"이라고 소개했다.</p><p>    </p><p>또 "세 팀의 연령별 대표팀 전력 차도 크지 않아 조별리그부터 매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p>    </p><p>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자축구 4연패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93502_aa23d6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양현준이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훈련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U-23 대표팀을 중심으로 치러지며 각 팀은 최대 3명의 와일드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은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 박승수(뉴캐슬) 등을 최종 명단에 포함했고, 와일드카드로는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기혁(강원FC)을 발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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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8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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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1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202607240845494054.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08: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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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표절' 논란 휩싸였던 1691만 대작, 결국 법원 판단으로 완전히 뒤집힌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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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항준 감독의 첫 천만 돌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법원의 결정으로 표절 및 저작권 침해 논란을 완전히 털어내며 향후 2차 창작물 유통과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84602_daa1b0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사남' 출연 배우 박지훈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작가 유족 측이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영화의 독자적 창작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p><h3>'왕과 사는 남자',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으로 표절 논란 완전 해소</h3><p>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작가 유족 측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동 제작사인 온다웍스 및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사인 쇼박스 등을 상대로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84630_435b0e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사남' 출연 배우 유해진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기각 결정으로 제작사와 배급사는 아무런 법적 제약 없이 영화를 항공기와 선박 등에서 상영하거나 OTT 플랫폼, DVD 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과 판권 판매 등 향후 예정된 모든 글로벌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p><p>    </p><p>유족 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000년대 방영된 드라마 ‘엄흥도’의 각본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유족 측은 실존 인물인 단종과 엄흥도를 다룬 설정과 일부 줄거리가 기존 시나리오와 유사하다고 주장해 왔다.</p><p>    </p><p>재판부는 유족 측이 제출한 시나리오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사이에 실질적인 유사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두 작품 모두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창작의 핵심인 주제와 서사 구조, 인물 관계 설정 등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법원의 설명이다.</p><p>    </p><p>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족 측 시나리오는 유교적 충의 서사를 핵심 정서적 주제로 삼고 있으며 시나리오 속 엄흥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종에 대한 충성과 헌신적인 태도로 일관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엄흥도, 마을 사람들이 교류하는 과정에서 함께 변화하고 성장해 나간다는 점이 핵심 주제라며 각 작품의 주제와 서사 구조, 인물 설정이 전혀 다르다고 명시했다.</p><p>    </p><p>이어 두 작품은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일부 유사한 점이 발견되기는 한다면서도 단종과 엄흥도의 관계, 전체적인 줄거리, 주요 주제 등의 내용이 전혀 다르고 유족 측 시나리오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특성에 있어 유사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p>    </p><p>아울러 재판부는 ‘왕과 사는 남자’의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수정한 장 감독이 작업 과정에서 유족 측 시나리오를 미리 접했거나 참조했을 가능성을 입증할 만한 자료 역시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p><p>    </p><p>제작사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정의 신일수 대표 변호사는 이번 법원 판결에 대해 재판부가 영화의 독자적 창작 경위와 두 작품의 본질적 차이를 명확히 확인해 준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창작 활동이 위축되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p>    </p><p>한편 작품은 역사 속 계유정난 이후 조선을 뒤흔든 비극적 사건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p><h3>배우들의 신들린 열연과 완성도 높은 연출 시너지</h3><p>영화는 1457년 강원도 영월 청령포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계유정난으로 조선이 흔들리고 어린 왕 이홍위는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채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등돼 유배길에 오른다. 단종을 따르던 충신들이 잇달아 목숨을 잃고 복위를 꾀하던 움직임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어린 임금은 모든 희망을 잃고 깊은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84650_1f7ac0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사남' 공식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시각,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골 마을인 광천골에서는 가난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촌장 엄흥도가 분주히 움직인다. 과거 다른 마을이 유배 온 양반 덕분에 번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엄흥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신분이 높은 유배인을 자신의 마을로 유치하려 애쓴다. 먹고살기 힘든 주민들을 구하겠다는 부푼 꿈을 품고 청령포를 유배지로 추천한 결과, 그가 맞이하게 된 인물은 다름 아닌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였다.</p><p>    </p><p>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인으로서 어린 임금의 모든 일상을 밀착 감시해야만 하는 엄흥도는 삶의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이홍위의 모습이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경계심과 어색함이 흐르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함께 겪어나가며 두 사람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p><p>    </p><p>단종은 마을 사람들의 진심 어린 보살핌 속에서 조금씩 생기를 되찾는다. 엄흥도와 그의 아들 태산을 비롯한 광천골 주민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단종은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그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고민을 나눈다. 왕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람들과 깊이 교감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동시에 엄흥도와 주민들 역시 어린 단종의 품성과 백성을 향한 희생 정신을 직접 확인하면서 그를 왕으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84731_a571d6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사남' 출연 배우 전미도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평화도 잠시 한양에서 권력을 틀어쥔 한명회가 단종의 존재를 여전히 위협으로 여겨 감시의 끈을 조여 온다. 여기에 단종의 복위를 노리는 비밀 세력까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청령포는 거대한 정치적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휩싸이게 된다. 단종은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건 백성들과 따르는 이들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깊은 갈등에 빠지고 엄흥도 역시 마을 전체의 안전과 단종을 향한 인간적 의리 사이에서 인생 최대의 결단을 마주하게 된다.</p><p>    </p><p>이처럼 ‘왕과 사는 남자’는 그동안 계유정난 자체에 집중했던 기존 사극들과 달리 사건 이후 벌어진 단종의 영월 유배 생활과 그곳에서 싹튼 백성들과의 유대를 핵심 소재로 삼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p><p>    </p><p>영화가 개봉한 이후 평론가와 관객들의 평점은 별 3개 초반을 기록했으며 CGV 에그지수는 97퍼센트에 달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중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낭비되는 장면 없이 깔끔하고 무난한 연출 구성을 갖춰 장 감독의 연출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p><h3>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역대급 신기록 행진</h3><p>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역시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신들린 듯한 연기력으로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장면들까지 생동감 있게 살려내며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어린 임금 단종을 연기한 박지훈 역시 중견 배우들에 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초반부 유약하고 슬픔에 잠긴 눈빛부터 후반부 의지를 다잡는 단단한 기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드라마 ‘약한영웅’에 이어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확실히 떼어 내고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연과 단역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 합 역시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084709_141533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사남' 출연 배우 유지태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왕과 사는 남자’는 영화사에 남을 경이로운 대기록들을 잇따라 세웠다. 현재 누적 관객 수 1691만 명을 기록 중인 작품은 역대 한국 개봉 영화 매출액 1위,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 수 2위, 2020년대 한국 개봉 영화 흥행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역대 3번째로 1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자 역대 2월 개봉 영화 흥행 1위, 역대 7번째 월드와이드 1억 달러 돌파 한국 영화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극장 최다 상영 횟수 기록도 새로 썼다.</p><p>    </p><p>일일 및 주말 흥행 관련 기록도 압도적이다. 역대 최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최장 일일 박스오피스 연속 1위, 역대 최장 1만 명 이상 일일 관객 수 연속 동원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역대 최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4주 차부터 7주 차에 이르기까지 일일 및 주말 관객 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p><p>    </p><p>천만 관객 돌파 기록 역시 눈부시다. 역대 34번째 1000만 영화이자 사극 장르로는 역대 4번째 돌파 기록이다. 장 감독 개인에게는 첫 번째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라는 영예를 안겼으며 개봉일 대비 역대 최소 기간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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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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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532489959.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5: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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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 없으니 날아다니네… 오늘(23일) 역대급 대활약 펼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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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3255_b916f2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달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훈련 중 박지성과 이영표를 향해 엄지척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6 MLS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로 나서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등 이날 LAFC가 올린 3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p><p>    </p><p>MLS 개막 후 13경기 동안 9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던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무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LA 더비'(3-0 승)에서 쐐기 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올 시즌 리그 1호 골을 신고하더니, 이어진 솔트레이크전에서도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p><p>    </p><p>이로써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기록은 MLS 2골 10도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경기 2골 7도움을 더해 총 4골 17도움으로 늘어났다.</p><p>    </p><p>손흥민은 지난 시즌 MLS 데뷔 이후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 2도움을 폭발시키며 두 경기 모두 4-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또다시 맹활약하며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한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p><p>    </p><p>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LAFC는 승점 30(9승 3무 5패)을 고지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LAFC를 추격하던 솔트레이크는 승점 26(8승 2무 5패)에 머물렀다.</p><p>    </p><p>한편, 경기에 앞서 LAFC 구단은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인 '찰칵 세리머니'를 형상화한 보블헤드 인형 2만2000개를 제작해 홈 팬들에게 나눠주는 특급 대우를 제공하기도 했다.</p><h3>전반 11분 선제골 포함 3골 모두 관여…홈 팬 기립박수 속 교체</h3><p>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한 달간 9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손흥민은 변함없이 4-3-3 포메이션의 스리톱 공격수로 드니 부앙가, 제이컵 샤펠버그와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53334_c59307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훈련중인 손흥민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초반은 솔트레이크가 주도권을 쥐는 듯했으나 선제골은 손흥민의 일격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샤펠버그가 경합 끝에 연결하자 손흥민이 공을 잡아 페널티아크 앞까지 몰고 간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갈랐다.</p><p>    </p><p>기선 제압에 성공한 손흥민은 전반 18분에도 페널티박스 밖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솔트레이크는 점유율을 높이며 맞섰지만 LAFC의 '흥부 듀오(손흥민-부앙가)'가 추가 골을 합작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p><p>    </p><p>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을 거쳐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부앙가가 침투해 잡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차 넣었다. 손흥민은 MLS의 '세컨더리 어시스트' 규정에 따라 도움 1개를 추가하며 올 시즌 리그 전체에서 가장 먼저 '도움 10개' 고지를 밟았다.</p><p>    </p><p>전반을 2-0으로 마친 손흥민은 후반에도 득점 욕심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후반 12분 오른발 날카로운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p><p>    </p><p>이어 후반 23분, 손흥민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손흥민이 올린 강한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p><p>    </p><p>승기를 완전히 잡은 LAFC는 후반 27분 손흥민을 빼고 제레미 에보비세를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손흥민은 홈 팬들의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p><p>    </p><p>이후 LAFC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엥겔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넉넉하게 벌려둔 리드를 잘 지켜내며 3-1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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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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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442544811.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4: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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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90만 뚫고 아직도 상영 중인데… 벌써 '안방극장' 풀린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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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극장가에서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안방극장까지 영역을 넓힌다. 594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군체'는 23일부터 극장과 더불어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전격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259_73a495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예고 영상 중 일부 장면 / '쇼박스'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제공 및 배급사 ㈜쇼박스, 제작사 와우포인트(WOWPOINT)와 스마일게이트, 공동 제작사 미드나잇스튜디오가 참여한 이번 작품은 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화려한 제작진과 함께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p><h3>VOD 서비스 개시… 다양한 플랫폼서 감상 가능</h3><p>영화 '군체'는 23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OTT, 위성방송, 웹하드 등 국내의 다양한 온라인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336_a61f60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공식 포스터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청자들은 지니TV, Btv, U+tv 등 주요 IPTV 3사를 비롯해 스튜디오 초이스, 웨이브(Wavve), 애플TV(Apple TV), 쿠팡플레이, 왓챠, Google TV, 유튜브, 스카이라이프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극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VOD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미처 극장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은 물론, 이미 관람을 마치고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의 관심도 크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h3>"진화하는 감염자들"… '군체'가 제시하는 독창적 세계관</h3><p>'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인해 순식간에 봉쇄된 초고층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목숨을 건 생존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400_9a52f8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출연 배우 전지현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야기는 서울 도심의 한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의문의 집단 감염 사태로부터 시작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건물은 순식간에 전면 봉쇄되고, 내부 사람들은 외부와의 연락이 단절된 채 그대로 고립된다.</p><p>    </p><p>이번 작품이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감염자들의 '진화'에 있다. 초반에는 짐승처럼 바닥을 기어 다니던 감염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한다. 더욱이 이들은 사람을 식별하는 지능을 갖추게 되며 체계적으로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압박하고 공격한다.</p><p>    </p><p>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생명공학자 '권세정'과 남은 생존자들은 자신의 몸에 백신을 주입했다고 주장하는 '서영철'을 찾아 구조대가 기다리고 있는 옥상으로 향한다. 그러나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예측할 수 없는 위협과 변수들이 가득하고, 급기야 '서영철'이 감염자들을 조종해 생존자들의 앞길을 막아서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p><h3>입체적인 캐릭터와 명품 배우들의 촘촘한 연기</h3><p>'군체'의 흥행을 이끈 큰 축은 각기 다른 매력과 서사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이를 연기한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419_b74d69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출연 배우 구교환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배우 전지현이 연기한 권세정은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후 전 남편 한규성의 일자리 제안으로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을 찾았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직하고 원칙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다소 융통성이 부족한 면모를 보인다. 택시가 목적지 건너편에 멈추려 하자 차를 돌리라고 요구했다가 길을 돌아 늦거나 "횡단보도로 건너면 된다"는 한규성의 말에 "왜 택시기사가 내 의사 결정을 마음대로 바꾸느냐"며 반발하는 등 자신이 정한 틀을 바꾸지 못하는 인물이다.</p><p>    </p><p>이런 그의 마이웨이적 성격은 과거 한규성과의 이혼 사유가 되기도 했지만 캐릭터 고유의 원칙주의는 집단의 통일된 사고와 통제를 추구하는 서영철과 극명한 대척점을 이루며 이야기의 핵심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438_f653e4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출연 배우 지창욱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구교환이 맡은 서영철은 둥우리 빌딩 감염 사태를 유발한 장본인이다. 과거 바이오 기업 '체인스 바이오'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인간 세상에 대한 깊은 환멸을 느끼고 있다. 그는 "인간의 모든 갈등은 의사소통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독특한 논리를 가지고 모든 인간이 통일된 사고를 하는 하나의 '군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기괴한 진화를 갈망한다. 몸에 백신이 있다고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 모두의 표적이 되는 중심 인물이다.</p><p>    </p><p>배우 지창욱은 누나를 보호하기 위해 분투하는 최현석 역으로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휴가를 맞아 누나 현희가 자신을 만나러 왔다가 사태에 휘말리자 하반신 장애를 가진 누나를 캠핑 지게에 업고 다니며 좀비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p><p>    </p><p>배우 김신록은 최현석의 누나이자 IT 업체 직원인 최현희를 연기했다.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그는 동생과 점심을 먹으려 빌딩을 찾았다가 고립된다. IT 전문가답게 건물 통제실의 CCTV를 활용해 서영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한 이동 경로를 찾아내는 명석함을 보여준다. 특히 장애를 가진 자신이 동생과 그룹에 짐이 될까 우려해, 스스로 통제실에 남아 생존자들에게 안전한 경로를 브리핑해 주는 자원봉사를 택하며 남다른 울림을 전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455_8c72f4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출연 배우 김신록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신현빈은 한규성의 현 아내이자 생명공학자인 공설희 역을 맡았다. 전 부인 권세정으로부터 남편이 다른 사람을 구하다 변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만 절망에 빠지는 대신 더 큰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생명공학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팀에 합류해 사태의 원인을 추적한다.</p><p>    </p><p>마지막으로 배우 고수는 한규성 역으로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한다. 권세정의 전 남편이자 공설희의 현 남편인 그는 미국 이민을 하루 앞두고 전 부인 세정의 일자리를 알아봐 주기 위해 빌딩을 찾았다가 고립된다. 위험에 처한 다른 생존자들을 구하려 가장 먼저 몸을 던지다 감염자들에게 노출되는 인물로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인성을 보여준다.</p><h3>칸 초청부터 박스오피스 대기록까지… 2026년 대작 증명</h3><p>'군체'는 정식 개봉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극장 개봉 이후에는 독창적인 좀비 설정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44510_2d2655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군체' 출연 배우 고수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흥행 기록 역시 압도적이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20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해당 연도 개봉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p><p>    </p><p>최종 관객 수 594만 명을 끌어모은 '군체'는 '왕과 사는 남자'의 뒤를 이어 2026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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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6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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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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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26 12: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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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난데없이 '펑'… 8명 중경상 경산 아파트 관리실 폭발 방화범 70대 입주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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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폭발을 동반한 방화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을 지른 용의자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입주민으로 확인됐으며 범행 직후 현장에서 경찰에 제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21407_4818a1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과 관리인 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북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동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전 8시 48분께 불을 완전히 껐 것으로 알려졌다.</p><p>    </p><p>경찰 조사 결과 이번 화재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인 70대 남성 A 씨의 방화로 파악됐다. A 씨는 이날 아침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p><p>    </p><p>A 씨는 범행 과정에서 자신도 화상을 입었으며 화재 직후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나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제지당해 추가적인 대형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A 씨는 현재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p><p>    </p><p>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총 8명(긴급 3명, 응급 4명, 비응급 1명)이 화상을 입고 대구 지역의 화상 전문병원 여러 곳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p><p>    </p><p>부상자 중 50대와 60대 입주민 3명은 '전신 중증 화상'을 입어 긴급 환자로 분류됐으며 이송 당시 상태가 매우 위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이 모(66) 씨 등 3명이 전신 경도 화상을 입었고 전 모(61·여) 씨와 박 모(73·여) 씨 등 2명은 하반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p><p>    </p><p>특히 관리사무소와 인접해 있던 경로당을 찾았던 어르신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전체 부상자 8명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p><p>    </p><p>경찰은 A 씨가 평소 다른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왔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p><p>    </p><p>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화재 당시의 내부 상황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치료 경과를 지켜보며 구체적인 조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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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015</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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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144168697.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1: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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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BTS가 아니다… 월드컵서 176억 벌며 전 세계 가수 3위 오른 한국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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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리사(LISA)가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 안팎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리사는 이번 월드컵 기간 이와 연관된 글로벌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14421_dddd3a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각각 월드컵 개막식과 결승전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리사 / 'JTBC News'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이 브랜드 및 문화 전문가 닉 이드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사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주요 글로벌 스폰서십 계약과 현지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약 900만 파운드(한화 약 176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p><p>    </p><p>이는 이번 월드컵 관련 이벤트에 참여한 가수 중 샤키라(1500만 파운드), 저스틴 비버(1200만 파운드)의 뒤를 잇는 전체 3위 기록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400만 파운드)와 수잔 보일(50만 파운드)을 크게 앞질렀으며 데이비드 베컴과 티모시 샬라메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 전체를 통틀어서도 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p><p>    </p><p>월드컵 현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리사는 미국 대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D조 경기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 일정 및 축하 공연에 연속으로 참여하며 스포츠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p><p>    </p><p>전문가 닉 이드는 "리사와 블랙핑크는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팬덤을 주류 스포츠 토너먼트에 직접 유입시켰다"고 분석하며 "이번 월드컵은 리사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증폭시켰고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그의 상업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p><h3>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 신역사 쓰고 있는 '무대 천재'</h3><p>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서 블랙핑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입지를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춤 실력을 바탕으로 그룹 퍼포먼스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으며 어떤 콘셉트나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매 무대마다 주목받아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14513_c012c0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블랙핑크 리사가 지난해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21년 9월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를 발매하며 블랙핑크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리사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파급력을 보였다. 기네스북 등재를 비롯해 유튜브, 빌보드, 스포티파이, 음반 판매량 부문 등에서 각종 최단·최다·최초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며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p><p>    </p><p>특히 수록곡 'MONEY'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K-POP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p><p>    </p><p>블랙핑크의 메인댄서인 리사는 동세대를 넘어 K-POP 아이돌 역사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최고의 댄스 가수로 평가받는다. K-POP 아이돌에게서 보기 드문 독특한 스웨그와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 등 뛰어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예쁜 춤선, 디테일한 동작을 놓치지 않는 정교함, 파워와 절도가 조화를 이루는 테크닉을 두루 갖췄다.</p><p>    </p><p>또한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뛰어난 감각과 큼직한 이목구비를 활용한 표정 연기, 유연성까지 갖춰 메인댄서로서의 완벽한 자질을 입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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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8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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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202607231043337947.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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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료들은 집단 난투극 중인데… 월드컵 끝나고 메시·야말이 나눈 대화 내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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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세계 축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신구 전설'의 따뜻한 교감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340_b2607f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 스페인 라민 야말과 (오른쪽) 리오넬 메시 사진 / 야말과 메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페인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라민 야말은 이번 대회 결승전 종료 직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야말은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내게 '너의 길을 계속 가라. 미래 세대는 너희의 것이다'라고 말해줬다"면서 "그 한마디는 내 목에 걸린 금메달보다 더 소중했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이며 항상 그를 존경해 왔고 경기 후에도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p><p>두 사람의 인연은 19년 전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세였던 신성 메시는 유니세프와 바르셀로나가 함께 진행한 자선 달력 촬영 현장에서 한 아기를 목욕시키는 봉사에 참여했다. 그 아기가 바로 야말이었다. 이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가파르게 성장한 야말은 메시의 뒤를 잇는 진정한 후계자로 평가받았고 마침내 월드컵 결승이라는 꿈의 무대에서 '우상'과 맞대결을 펼치며 진정한 왕위 계승을 이뤄냈다.</p><div></div><p>이번 결승전은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p><h3>역대 최소 실점 신기록… 스페인의 무서운 '질식 수비'</h3><p>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이 보여준 경기력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스페인은 특유의 높은 점유율과 강력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티키타카' 축구로 7승 1무,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유일하게 승리를 놓친 경기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카보베르데와의 조별리그 1차전(0-0 무승부)뿐이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415_3835ec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야말 사진 / 야말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p><p>스페인 우승의 일등 공신은 철벽 수비진이었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8경기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질식 수비'를 선보였다. 8경기 동안 스페인의 골망을 흔든 선수는 8강전에서 만난 벨기에의 샤를 더케텔라러가 유일했다.</p><p>    </p><p>'8경기 1실점'은 역대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8 프랑스 대회의 프랑스, 2006 독일 대회의 이탈리아, 2010 남아공 대회의 스페인이 보유했던 2실점이었다. 총득점은 14골로 4강 진출국인 아르헨티나(19골),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20골)에 미치지 못했으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16년 만에 세계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p><p>    </p><p>스페인의 완벽한 수비 조직력은 결승전에서 더 빛을 발했다. 준결승까지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던 메시조차 스페인의 수비벽에 완벽히 갇혔다. 스페인은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파우 쿠바르시를 중심으로 한 센터백 조합이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차단했고 높은 수비 라인 뒤로 생기는 뒷공간은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과감한 판단력으로 모두 커버했다.</p><p>    </p><p>공을 빼앗기더라도 즉시 재압박에 들어가는 공수 전환 속도에 아르헨티나는 연장까지 120분 동안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유효 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연장 후반 12분에 나온 메시의 슈팅이 아르헨티나의 이날 첫 슈팅이었을 정도로 스페인의 경기 지배력은 압도적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한 스페인은 끝까지 흐름을 잃지 않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p><h3>우승 축하에 주먹질… 난투극으로 얼룩진 결승전</h3><p>하지만 치열했던 승부 뒤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불상사도 뒤따랐다.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우승을 자축하던 스페인 선수단을 향해 시비를 걸며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4457_6224fe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시와 야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야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집단 몸싸움의 발단은 스페인 미드필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의 세리머니 과정에서 시작됐다. 교체 아웃돼 벤치에 있던 로드리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려가던 중 아르헨티나 수비수 나우엘 몰리나의 곁을 지나쳤다. 이때 몰리나가 로드리의 팔과 복부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고, 로드리가 이에 항의하자 몰리나가 공격적으로 돌진하며 순식간에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p><p>    </p><p>이후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스페인의 에릭 가르시아가 동료를 돕기 위해 달려오자 아르헨티나의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가담해 가르시아의 목을 가격했다. 만류하려던 가비 역시 티아고 알마다에게 밀려 넘어졌고, 파레데스는 가비의 얼굴을 밀쳐 그라운드에 내동댕이쳤다. 심지어 아르헨티나의 로베르토 아야라 코치까지 난투극에 가담해 가르시아의 목을 조르고 다니 올모를 가격하는 등 결승전 현장은 한동안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말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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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6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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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9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1737_61ed095b.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10: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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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봉 초반 혹평 쏟아졌는데… 해외서 상 받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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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칸 이어 뉴욕까지 매료"… 나홍진 감독, '호프'로 NYAFF 액션시네마상 쾌거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에서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1737_61ed09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예고편 중 일부 장면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공식 선정돼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p><h3>북미 프리미어 상영 성료… 뉴욕을 사로잡은 '호프'</h3><p>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2002년 설립 이래 아시아의 다양하고 뛰어난 영화와 문화를 북미 대륙에 소개해 온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대중성을 갖춘 상업 블록버스터부터 작가주의적 예술성을 지닌 독립 영화, 강렬한 장르 영화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채로운 아시아 작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1810_a709ee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프'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호프'가 초청된 '센터피스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해당 연도 초청작 가운데에서도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가장 주목하고 비중 있게 다루는 대표 작품이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다.</p><p>    </p><p>나 감독은 공식 상영이 끝난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Q&amp;A) 세션에 직접 참석해 현지 영화 팬 및 평단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나홍진 감독은 영화 '유전', '미드소마' 등을 연출하며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리 에스터 감독과도 직접 만나 교류를 가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rNM5QhAr_M?si=WuMeKPrWxpzl3UJ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영화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나 감독에게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Daniel A. Craft Award for Excellence in Action Cinema)'을 수여했다. 이 상은 장르 영화의 최전선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3년 세상을 떠난 영화제 공동 창립자이자 열정적인 액션 영화 애호가였던 다니엘 크래프트(Dan Craft)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액션 영화 예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에게 수여된다.</p><p>    </p><p>수상 당일 생일을 맞이한 나 감독은 현장 관객들의 깜짝 축하 노래 선물에 화답했다. 나 감독은 "출발하기 전에도, 출발하면서도, 이곳 뉴욕에서도 축하를 받으며 3일째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굉장히 묵직하고 의미 있는 좋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p><p>    </p><p>한편,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나 감독의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그의 전작인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부터 신작 '호프'에 이르기까지 장편 연출작 전체를 상영하는 특별 회고전을 함께 진행하며 나 감독의 영화적 성취를 조명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DnHr2Emnf0?si=CW3CQsAGxjx4WHj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시작된다.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민들이 믿기 힘든 이상 현상과 압도적인 현실을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p><p>    </p><p>이번 작품은 나 감독이 '곡성'(2016) 이후 약 10년 만에 내놓은 연출작으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하며 제작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나 감독은 데뷔작 '추격자'와 '곡성'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황해'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이번 '호프'까지 경쟁 부문에 오르며 연출한 장편 영화 4편 모두가 칸에 초청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p><h3>평점·에그지수 반등… 입소문 타고 이어지는 흥행 질주</h3><p>세계적인 호평과 더불어 국내 극장가에서도 '호프'의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3만 18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253만 3448명을 기록, 개봉 8일 만에 25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3/img_20260723101846_d77275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프' 황정민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개봉 초기에는 관객들의 관람 후기가 극과 극으로 갈리며 실관람객 평점 지표인 CGV 에그지수가 하락하는 등 관람객 평가의 진통을 겪기도 했으나 영화에 대한 해석과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실관람객들의 후평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에 따라 에그지수와 평점 모두 반등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p>    </p><p>23일 오전 기준 CGV 에그지수는 83%까지 회복됐으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역시 7.31점으로 상승했다.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입소문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 평점은 향후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p><p>    </p><p>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족하면서 본 영화였다. 영상미와 사운드가 정말 압도적이라 몰입감이 뛰어났고, 배우들의 액션과 전개가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이라 좋았다. 추천", "영화관은 영화의 힘이다", "초반엔 지루했다. 쓸데없는 유머를 섞은 건 왜인지..러닝타임이 쓸데없이 길던데 그 이유 같다. 조인성은 왜 안 죽는지도 모르겠고. 개연성이 너무 없다. 같이 본 동생은 2점 전 3점이다. 그래도 조인성 안 죽어서 좋긴 했다", "호불호가 갈리고 의문점이 많이 남아 두고두고 회자되겠지만, 미장센만으로도. 전에 없던 시도만으로도 보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재밌었다. 속편을 위한 영화라는 큰 단점에는 동의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영화 후반부에는 스스로 저 외계인들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 보이는 건 왜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게 감독의 의도 아니었을까 싶다. 보는 입장에 따라 주객전도되는 상황. 그들의 입장에서는 호포항이 희망이었을까?"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p><p>    </p><p>박스오피스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호프'는 다가오는 주말 동안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영화의 장기적인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서는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최대 수치까지 관객을 끌어모아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p><p>    </p><p>다음 주 강력한 경쟁작인 할리우드 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데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데이'는 개봉을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서도 이미 35만 장이 넘는 예매 티켓을 판매하며, 실시간 예매율 49.8%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p><p>    </p><p>당초 시장에 알려졌던 '호프'의 손익분기점은 약 700만 관객 수준이었으나 개봉 전 적극적인 해외 선판매 성과에 힘입어 실제 국내 손익분기점은 500만 관객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호프'가 안정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 동안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을 넘어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 고지에 근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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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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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136062037.JPG</image>
            <pubDate>Thu, 23 Jul 2026 0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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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끝내 눈물"… 해외 벌써 울음바다 만든 개봉 예정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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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마침내 시작된 복수, 그 여정 속에서 피어나는 예측불허의 감정과 다크 유머. 영화 '경주기행'(각본·감독 김미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공동 제작 유포리아이엔티)이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해외 영화제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612_190a74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경주기행' 예고편 중 일부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경주기행'은 과거 수학여행길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가슴에 묻은 채 8년의 세월을 견뎌낸 네 모녀가 마침내 복수를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복수극이다. 기존의 어둡고 무거운 전형적인 복수극 틀에서 벗어나 스릴러와 블랙코미디, 뜨거운 가족 드라마를 절묘하게 결합해 독창적인 매력을 완성해냈다.</p><h3>영화 '경주기행', 믿고 보는 배우진</h3><p>'경주기행'의 남다른 작품성은 이미 해외 관객과 평단에 의해 입증됐다. 영화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45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였다. 상영 직후 현지 매체와 관객들은 "다크 유머와 깊은 감정선을 절묘하게 결합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뜨거운 주목을 보였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649_0b93c6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경주기행' 메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이어 열린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기존 복수극의 진부한 공식을 기분 좋게 비틀어버린 신선한 전개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호응을 얻어낸 끝에 값진 '관객상'을 수상,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적 재미까지 겸비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p><p>    </p><p>해외 영화제들의 러브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 16일 개막한 제30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경주기행'을 향해 니콜라스 아르샹보 아시아 프로그래밍 디렉터는 "'경주기행'은 올해 라인업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단언했다. 그는 "웃음과 긴장감, 울림 있는 감동을 통해 끝내 눈물 짓게 한다. 입체적인 감정선과 주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뛰어난 연출력과 탄탄한 각본까지 영화의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맞물려 있다"며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p><p>    </p><p>달아오른 열기는 유럽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6회 바르셀로나한국영화제에도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한국영화제의 글로리아 페르난데스 프로그래머는 "사랑과 상실, 복수라는 원초적 감정이 얽혀 있는 가운데 타협 없는 과감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다크 유머를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높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p><p>    </p><p>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은 '경주기행'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이정은이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온 이정은은 이번 작품에서도 깊은 내공 연기로 중심을 튼튼하게 받친다.</p><p>    </p><p>이정은은 그간 영화와 TV 시리즈를 넘나들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유쾌하고 정감 넘치는 '서빙고 보살'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씨 가문의 가노 '함안댁'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눈물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당시 행랑아범 역의 신정근 배우와 보여준 소탈하고 풋풋한 로맨스는 물론, 한날한시에 부모를 잃은 슬픈 운명을 가진 애기씨 김태리(고애신 역)를 실질적인 어머니이자 든든한 오른팔로서 보듬어주는 모습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711_17444b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경주기행' 공식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분기점은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었다. 극중 박 사장네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출연한 이정은은 극 전체의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키는 압도적이고 소름 돋는 연기로 한국 영화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p><p>    </p><p>작품을 통해 2019년 11월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춘사영화제, 부일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싹쓸이했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강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꼽힌 것은 물론 그해 영화 부문 대상작인 '기생충'과 TV 부문 대상작인 '동백꽃 필 무렵' 두 화제작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배우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p><p>    </p><p>또 다른 주연으로 네 모녀 라인업에 힘을 실은 배우는 공효진이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공효진은 지난 25여 년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p><p>    </p><p>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비호감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을 휩쓸어 20대 대표 여성 영화배우로서의 압도적인 가능성과 연기력을 증명해냈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729_93adb6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경주기행' 티저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이어 드라마 영역으로 넘어온 공효진의 흥행 신화는 독보적이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시작으로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에 이르기까지 무려 4연속 시청률 20%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실제로 공효진이 지금까지 출연한 총 14편의 드라마 중 무려 8개 작품이 최고 시청률 20%의 벽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p><p>    </p><p>특히 2019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 배우 인생의 또 다른 화려한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이었다. 극중 초등학생 아들 필구를 키우며 주점 '까멜리아'를 운영하는 미혼모 '동백' 역으로 분한 공효진은 얄궂은 운명의 시련 앞에서도 특유의 당차고 씩씩한 생명력을 뿜어내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모았고 드라마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p><p>    </p><p>작품으로 공효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에 생애 첫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으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 최고점의 성과를 이뤄냈다.</p><div></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GDI86luY78?si=ox0niVumAsq02J0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div></div><p>박소담 역시 작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소담은 독립영화 '잉투기'를 통해 충무로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홍연덕' 역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의 라이징 스타로 부각되기 시작했다.</p><p>    </p><p>2015년은 그야말로 '박소담의 해'였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 '검은 사제들' 등 그해 한국 영화계를 흔든 최고 화제작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마에게 영혼을 잠식당한 여고생 '영신' 역을 맡아 보여준 연기는 한국 영화 역사상 손에 꼽힐 만큼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p><p>    </p><p>작중 박소담은 한국어는 물론 라틴어, 중국어, 영어로 이어지는 복잡한 대사를 단 한 호흡으로 뱉어내며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201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상연된 연극 '렛미인'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어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교통순경 계진성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 자리를 꿰찼으며 곧바로 사전 제작 드라마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부지런히 넘나들었다.</p><p>    </p><p>검증된 배우들의 시너지… 다음 달 26일 전국 극장 개봉</p><p>    </p><p>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모두 겸비한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신예 이연으로 이어지는 배우진의 조합은 '경주기행'을 반드시 봐야 할 이유로 꼽힌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13746_990fa0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경주기행'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수학여행에서 사라진 막내딸을 위해 8년 만에 뜻을 모은 네 모녀의 서늘하면서도 가슴 찡한 복수극. 해외 영화제와 글로벌 평단으로부터 일찍이 그 완성도와 독창성을 인정받은 '경주기행'은 다음 달 26일 전국 극장에서 공식 개봉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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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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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17: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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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릎 꿇고 봤는데…” 또 국대  못 뽑힌 이승우에 김영광이 남긴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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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영광이 이승우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팀 엔트리 탈락을 두고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0754_47966f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승우가 2024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2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영광 "이승우가 국대에 안 뽑힌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김국진이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당시 이승우가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의 심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다.</p><p>    </p><p>질문을 받은 이승우는 당시 명단 발표를 기다리던 긴장된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승우는 "4년 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월드컵 시즌만 다가오면 개인적으로 활약이 좋아지곤 했다"며 "그 덕분에 매번 대표팀에 뽑히느냐 마느냐를 두고 주변에서 말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p><p>    </p><p>이어 "명단 발표 날에는 선수들도 결과를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방송을 지켜봤다"면서 "공격수 부문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제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마지막 남은 공격수 후보가 손흥민, 오현규 선수였다. 미드필더 명단으로 넘어가는 순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 바로 TV를 껐다. 그 후 며칠 동안은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씁쓸했던 기억을 회상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ekpbA7ey7c?si=ZwKIQvo_BPWfGgD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사전에 대표팀 측으로부터 어떠한 언질도 없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승우는 홍 전 감독이 직접 자신의 경기를 관람하러 현장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심지어 자신이 관전한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했음에도 결국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p>    </p><p>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김영광에게 "선수 출신 관점에서 봤을 때 이승우가 탈락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p><p>    </p><p>이에 김영광은 망설임 없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김영광은 "저는 방송이나 사석에서 항상 승우가 대표팀에 발탁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런데도 결국 뽑히지 않은 이유는 감독의 고집 때문"이라며 당시 대표팀을 이끌던 홍 전 감독의 선수 선발 방식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p><p>    </p><p>김영광은 이승우가 가진 독보적인 기량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승우는 일반적인 한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무기를 가진 선수다. 아프리카 선수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유의 유연성과 고유의 리듬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0808_9740d4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영광과 이승우 / '라디오스타'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월드컵과 같은 큰 무대나 치열한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경기 흐름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승우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 갔다면 분명히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차이를 만들어냈을 것"이라며 대표팀 제외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탁 필요성을 피력했으나 (홍 전 감독이) 이상하게 고집을 부리며 끝내 발탁하지 않더라"고 재차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p><p>    </p><p>한편,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홍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두 차례나 대표팀 감독으로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지도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표팀은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조 3위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명보 전 감독은 대회 종료 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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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65</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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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503279468.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5: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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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쿠팡CFS, 인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판매자 재고 손실 ‘전액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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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최근 발생한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본 입점 판매자(로켓그로스)의 재고 손실에 대해 전액 보상을 실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0331_cf5d95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1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화재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CFS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본 공간뿐만 아니라 불이 번지지 않은 공간의 재고까지 모두 보상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반출 지연 및 분진에 따른 손상 등 2차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p><p>    </p><p>이에 따라 직접 화재가 발생한 인천 32 물류센터를 비롯해, 동일 건물 내에 위치해 입차 및 입고가 중단되었던 31·41·42·43센터에 보관 중이던 재고 역시 전부 보상받게 된다.</p><p>    </p><p>CFS 측은 "이번 화재로 소중한 재고가 소실되고 영업에 차질을 겪은 판매자분들을 위해 화재 조사 및 보험 처리 절차가 완결되기 전이라도 당사 책임하에 선제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p>    </p><p>회사는 현재 판매자별 재고 수량을 집계 중이며 다음 달 중순부터 각 판매자에게 총 보상 규모와 지급 예정일, 진행 절차 등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송장이나 포장 영상 등 복잡한 증빙 자료 제출 요구는 생략한다는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50614_caafc8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로6시 54분쯤 발생한 화재는 50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울러 CFS는 판매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돕고자 '로켓그로스 셀러 전담 상담 창구'를 새로 개설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느낄 수 있는 세부적인 궁금증과 우려를 적기에 해소할 계획이다.</p><p>    </p><p>CFS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판매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장 수습과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파트너인 판매자분들이 이번 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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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1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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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356181318.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4: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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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표팀서 최악 경기력으로 욕먹더니… 소속팀 복귀 후 훨훨 날고 있는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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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르비아 프로축구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가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란의 인버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란FC(북아일랜드)를 4-0으로 꺾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35624_395a83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설영우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오른쪽 사이드백(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무실점 완승에 기여했다. 즈베즈다의 새 시즌 첫 공식 경기였던 이번 맞대결에서 설영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옐로카드 한 장을 받았으나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측면을 지켜냈다.</p><p>    </p><p>경기는 시작부터 즈베즈다가 주도했다. 전반 26분 브루너 두아르테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0분 바실리예 코스토프가 추가 골을 뽑아냈고 후반 22분에는 두아르테가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멀티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0분에는 무함마드 참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대 오른쪽 상단을 찌르며 4-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p><p>    </p><p>2025-2026시즌 세르비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UCL 예선 2라운드부터 참가한 즈베즈다는 첫판부터 대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한층 키웠다.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오전 3시 홈으로 란FC를 불러들여 예선 2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p><p>    </p><p>예선 2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8월에 열리는 예선 3라운드를 거쳐 본선행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되며 2라운드에서 탈락할 경우 유럽 클럽대항전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으로 하향 조정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35637_41f0e3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설영우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대표팀 숙소에 도착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설영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직후 에이전트사인 스포티프로젝트가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방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대응 타이밍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p><p>    </p><p>그러나 소속팀으로 복귀한 설영우는 이전의 날카로운 기량을 회복한 모습이다. 지난 18일 FK 마츠바 샤바츠와의 수페르리가 개막전에서 키패스 4회, 크로스 성공 3회 등 맹활약을 펼친 데 이어 이번 UCL 예선에서도 풀타임 무실점 승리를 견인하며 팀 내 존재감을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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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6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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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028566221.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0: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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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젠슨 황·이재용 미국서 한자리에 모인다… 전 세계 AI 판도 뒤흔들 '초대형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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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다.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분야별 대표 리더들이 미국 현지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메모리와 AI 산업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불거진 AI 시장 정체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902_b796d7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 전 취재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삼성, SK, 네이버, 엔비디아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p><p>    </p><p>이번 회동에는 이 회장, 최 회장, 이 의장, 황 CEO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생성형 AI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의 참석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p><p>    </p><p>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성사될 경우 메모리 반도체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성형 AI 서비스 등 글로벌 AI 생태계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실상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p><p>    </p><p>특히 황 CEO는 지난달 초 한국을 방문해 삼성, SK, 현대차, LG,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을 만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한국 리더들과 회동을 추진하며 국내 기업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있다.</p><p>    </p><p>이번 회동은 메모리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칩의 엔비디아, 생성형 AI 서비스의 네이버·오픈AI·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시장의 핵심 축들이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한 '합종연횡' 동맹을 더 공고히 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p><p>    </p><p>한국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메모리 공급국을 넘어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점도 이런 경쟁력을 잘 보여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2915_b45a19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지니스항공센터에 도착, '억만장자들의 여름 캠프'로 불리는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고성능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도 양사의 HBM4 탑재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또한 두 회사는 오픈AI의 자체 AI 칩에 메모리를 공급함은 물론 지난해 수백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p><p>    </p><p>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플랫폼에 탑재될 추론용 언어처리장치(LPU) '그록 3'의 파운드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앤트로픽과 2나노 공정을 활용한 AI 칩 생산 논의를 진행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p><p>    </p><p>네이버 역시 이번 회동을 통해 GPU 서버,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설비 등 물리적 인프라에 AI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하는 'AI 팩토리'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엔비디아 등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p><p>    </p><p>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연쇄 회동을 통해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 피크아웃(성장 고점 후 하락)'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이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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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2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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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0948063674.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09: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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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제 '이 나이' 이하는 대여조차 못한다… 결국 초강수 꺼내든 전동 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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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동킥보드 사고 건수가 2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공유 모빌리티 1위 업체가 청소년의 무면허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강도 높은 안전 대책을 내놓았다. 사고 건수는 줄고 있지만 여전히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다인 탑승 등으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4812_88b8c9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22일 만 16세 미만 이용자의 전동킥보드 이용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p><p>    </p><p>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전동킥보드를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없다.</p><p>    </p><p>이에 지쿠는 앱 단계에서부터 연령과 면허 여부를 확인해 자격이 없는 이용자의 대여 자체를 막기로 했다. 만 16세 미만 사용자가 전동킥보드를 대여하려고 하면 "운전면허를 등록해야 탑승할 수 있어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서비스 이용이 자동으로 제한된다.</p><p>    </p><p>면허 취득이 가능한 연령이 아닌 청소년의 무면허 운전을 사전에 차단해 사고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지쿠는 면허가 없는 만 13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대안 이동 수단으로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p><p>    </p><p>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는 2023년 대비 19.8%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사고 건수가 줄고 있음에도 무면허 운전이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p><p>    </p><p>지바이크는 사고 감소세에 안주하지 않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안전 수준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p>    </p><p>대표적인 사례가 헬멧 관리 시스템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업계에서는 기기에 비치된 헬멧이 도난되거나 분실되는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실제로 기존 방식으로 제공된 헬멧의 약 90%가 분실되거나 도난당하면서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p><p>    </p><p>지쿠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자식 잠금 헬멧'을 자체 개발했다. 헬멧을 기기에 잠금 상태로 보관해 무단 반출을 막고 이용자가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의정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이달부터 부산 지역까지 확대 적용됐다.</p><p>    </p><p>고객 지원 체계도 안전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을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지쿠는 유선 전문 고객센터를 유지하기로 했다.</p><p>    </p><p>기기 이상이나 사고 발생 등 긴급한 상황에서는 상담원이 직접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이용자 안전 확보에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p><p>    </p><p>이를 위해 모든 기체에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부착했으며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는 채팅 상담을 함께 운영해 이용자가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p><p>    </p><p>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이용 연령 제한과 헬멧 인프라 강화, 유선 고객센터 운영은 모두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h3>전동킥보드 이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h3><p>전동킥보드는 자동차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차체가 작고 운전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거의 없어 작은 충돌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스스로 법적 의무 사항과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94828_463aed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해당하며 운행을 위해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만 16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는 전동킥보드를 운전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무면허 운전에 해당하며 어린이가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도록 방치한 보호자에게도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p><p>    </p><p>전동킥보드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안전장비는 안전모다. 운전자는 도로를 통행할 때 반드시 승차용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동승자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지 않은 경우에도 보호자 또는 운전자에게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p><p>    </p><p>안전모는 충격 흡수 성능과 내관통성을 갖춘 인증 제품을 착용해야 하며 야간 주행 시에는 반사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p><p>    </p><p>야간 운행 시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 아니라 다른 차량과 보행자가 전동킥보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조등과 미등을 켜야 한다. 전조등이나 미등을 점등하지 않거나 야광띠 등 발광 장치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면 1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p><p>    </p><p>또한 보행자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물건을 싣고 운행하는 행위 역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1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p><p>    </p><p>또 전동킥보드는 반드시 혼자 타야 한다. 전동킥보드의 승차 정원은 1명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두 명 이상이 한 대를 이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이는 명백한 법규 위반이다. 2인 이상이 함께 탑승할 경우 차량의 균형이 쉽게 무너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조향 능력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다인 탑승이 적발되면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p><p>    </p><p>전동킥보드는 기계 장치인 만큼 주행 전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선 핸들과 바퀴가 흔들리거나 헐거워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핸들 높이 조절 장치와 접이식 고정부에 균열이나 변형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p><p>    </p><p>이어 저속으로 잠시 이동하며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가속 레버가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p><p>    </p><p>이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이용자가 직접 수리하기보다는 즉시 대여 업체나 제조사에 신고해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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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0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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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0839594053.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08: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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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종영 딱 2회 남았는데… 최고 시청률 '5%' 넘기고 동시간대 1위 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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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이 꽉 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확고히 지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003_4d58fe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11화 예고 영상 중 일부 장면  / 'tvN DRAMA' 유튜브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극본 김경민) 10회 '정답을 알 수 없어도, 출근!'에서는 주인공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이 뜻밖의 계기로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프러포즈를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과 비밀 연애 발각, 회사 내 위기 속에서 마침내 정식 연인임을 선언하는 극적인 순간이 그려졌다.</p><p>    </p><p>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케이블·IPTV·위성) 기준 전국 가구 평균 4.4%, 최고 5.6%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가구 평균 4.5%, 최고 5.9%를 나타내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tvN의 주요 타깃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p><h3>현실 직장인 공감대 자극하는 '대체 불가 오피스 로맨스'</h3><p>'내일도 출근!'은 일상적인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하지만 일만큼은 완벽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만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일도 사랑도 다시 '설렘 ON'을 만들어가는 오피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133_c8b4db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배우 박지현과 서인국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드라마는 매일 반복되는 K-직장인들의 잔혹하면서도 애달픈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다. 비록 어제 연인과 이별했더라도 억지로 무장한 정신 승리의 기운으로 눈물겨운 출근길에 올라야 하고 회사에 도달하면 어김없이 상사의 폭언이 날아와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일상. "슬픔을 고통으로 잊게 해줘서 고맙다"는 씁쓸한 자조가 나올 만큼 피로한 나날이지만 사람에 치이고 이별 앞에 무너지면서도 호우주의보가 내려 비바람이 몰아쳐도 쳇바퀴처럼 또다시 출근해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이다. 작품은 고단한 쳇바퀴 속에서도 기어이 자신만의 행복을 거머쥐고야 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힘 있게 그려낸다.</p><p>    </p><p>쉽사리 '컨펌'할 수 없는 상사의 심쿵 유발 말과 행동들, 숨 가쁘게 치고 들어오는 구상사 및 구남친 '이슈'라는 장애물 속에서도 눈앞의 당면 과제를 '디벨롭'해 나가야 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위기 탈출기를 다룬다. 지윤과 시우라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인물들의 사내 연애를 통해 판타지 한 방울이 가미된 '유니콘 상사'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일상의 지친 직장생활에 대리만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235_efc19c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배우 서인국 스틸컷 / tvN </figcaption></figure><div></div></div><p>일에서나 연애에서나 언제나 '최악 대 차악' 사이에서 끊임없이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는 청춘들, '퇴사 대 출근'이라는 습관적인 고민 끝에 결국은 출근을 선택하고야 마는 강인한 직장인들에게 드라마는 매주 함께 욕하고 함께 두근거릴 수 있는 대리만족의 순간을 선물하고 있다.</p><p>    </p><p>서인국이 연기한 강시우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도 혹은 누군가 박장대소할 만한 실수를 했을 때도 결코 웃지 않는다.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쉽게 화를 내지도 않는다. 부하 직원이 큰 실수를 하더라도 옆 팀 책임자들처럼 무작정 윽박지르는 대신, 짧고 굵은 '팩트 폭격'으로 상황을 정리하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p><p>    </p><p>일 처리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해 위로 아부를 떨지 않고 아래로 가식을 떨지 않아도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고 있는 능력자다. 서인국은 차갑고 냉철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배려심을 품은 강시우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p>    </p><p>반면 박지현이 연기한 차지윤은 야무진 손끝과 비상한 일머리로 업무를 척척 해내는 새움전자 상품기획1팀의 7년 차 선임이다. 일 처리가 빨라 동료를 위해 기꺼이 잔업을 대신 처리해 줄 만큼의 여유도 갖추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316_06ddb2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배우 박지현 스틸컷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7년의 연차 동안 지윤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라는 진리를 터득했다. 적당히 차선책을 찾고 적당히 웃으며 타협하는 평온한 회사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강시우라는 인물이 느닷없이 침투한다.</p><h3>동거부터 프러포즈, 위기 속 당당한 고백까지</h3><p>10회 방송에서는 도둑이 들어 불안해하는 지윤을 위해 시우가 "당분간 여기서 지내요"라며 자신의 집을 내주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뜻밖에 시작된 동거 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지윤이 새로 들어갈 집을 알아보며 자연스럽게 함께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201_936016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배우 서인국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시우는 지윤에게 결혼을 압박이 아닌 '이사의 선택지 중 하나'로 조심스럽게 제안하며 프러포즈를 건넸다. 지윤 역시 시우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시우에게 또 한 번의 실패를 안겨주고 싶지 않다는 복잡한 심정으로 인해 선뜻 프러포즈를 승낙하지 못했다.</p><p>    </p><p>이후 두 사람은 생활 습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시간을 가지며 한층 깊어진 관계를 보여줬다. 두 사람만의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은 실제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지윤은 프러포즈를 '거절'이 아닌 '보류'로 남겨두며 "마음이 넘치는 어느 날 준비하고 긴장할 새도 없이 대답할지도 모른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시우 역시 이를 "40년 장기 프로젝트"라 칭하며 지윤의 시간을 기다려 주기로 약속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MYJOv1Jju0?si=a4XpVo69WTX3vCT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두 사람 앞에는 연이은 시련이 찾아왔다. 비밀 연애 현장이 지윤의 아버지 영묵(유성주 분)에게 발각된 것. 지윤의 집을 방문했다가 시우와 마주친 영묵 앞에서 시우는 "저, 지윤 씨와 교제 중입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영묵이 "우리 지윤이랑 결혼까지 할 생각으로 만나는 거냐"고 묻자 시우는 진심을 다해 뜻을 전했지만 영묵은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일단 반대"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웠다.</p><p>    </p><p>설상가상으로 회사 내에서도 치명적인 위기가 터졌다. 고책임(홍우진 분)이 시우와 수진(박예영 분)의 과거를 폭로하며 두 사람을 불륜 관계라며 몰아세운 것. 두 사람이 과거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과 같은 날 부산의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는 정황이 퍼지면서 회사 내부에는 악의적인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p><p>    </p><p>당시 시우와 함께 있었던 지윤 역시 사실을 밝힐 경우 악성 루머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억울한 비난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시우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지윤은 용기를 냈다. 고책임과 수많은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우에게 다가가 그의 손을 꼭 잡은 지윤은 "제가 책임님과 같이 있었거든요. 책임님과 저 사귑니다"라고 당당하게 사내 연애를 공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084347_e2f0f3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배우 박지현 / tvN</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깜짝 놀란 시우가 "제 청혼에 대한 답인가요?"라고 묻자 지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하며 프러포즈를 최종 승낙했다.</p><p>    </p><p>공개 연애 선언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두 사람이 회사 내의 악의적인 소문과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고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내일도 출근!'의 최종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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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8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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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71027253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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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종차별 당해 응원받았는데… 메시 유니폼 짓밟고 조롱해 난리 난 한국 안풀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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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인정받아 공식 행사까지 초청됐던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특정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조롱하는 영상을 공개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1058_4d629b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눈 찢기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는 이노냥 / '이노냥 inoCat'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인플루언서 '이노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훼손하고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영상을 게시했다.</p><p>    </p><p>공개된 영상 속 이노냥은 메시의 유니폼을 신발장 앞에 펼쳐 놓아 발 매트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유니폼을 발로 짓밟고 창문과 거실 바닥을 닦는 등 사실상 청소용 걸레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메시 유니폼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문구까지 덧붙여졌다.</p><p>    </p><p>영상이 공개되자 국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즉각적인 비판이 쏟아졌다. 팬들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의 유니폼을 이처럼 몰상식하게 다루는 행위는 개인에 대한 비하를 넘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해당 국가의 팬 전체를 모욕하고 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지적했다.</p><p>    </p><p>특히 이번 논란은 이노냥이 과거 FIFA로부터 인종차별 피해자로 인정받아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떠올랐던 이력이 있어 더 파장이 크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1204_ea0e69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꼰대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노냥 / '꼰대희'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p>이노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당시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며 응원하던 중 관중석 뒤편에 있던 멕시코 관중으로부터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 인종차별 제스처인 '눈 찢기' 동작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p><p>    </p><p>당시 사태를 파악한 FIFA는 즉각 조사에 착수해 문제의 행위를 한 멕시코 관중을 확인하고 그의 입장권 계정을 전면 차단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나아가 FIFA는 '세계 혐오 표현 대응의 날'을 맞아 열린 한국과 멕시코전 관련 공식 행사에 이노냥을 직접 초청하기도 했다.</p><p>    </p><p>FIFA는 해당 초청 자리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향해 인종차별 반대와 스포츠맨십, 타인 및 타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했다.</p><p>    </p><p>그러나 인종차별의 피해자로서 성숙한 축구 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을 대변했던 인물이 정작 타국의 축구 영웅과 국가대표팀을 향해 공개적인 조롱과 훼손 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실망감과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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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1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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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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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l 2026 16: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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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예·적금으로 돈 쏠린다… 은행권 금리 인상에 ‘역머니무브’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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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이어 올리면서 주식과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매여 있던 시중 자금이 다시 은행으로 회귀하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는 자산 시장을 떠나 안전자산인 은행 예·적금으로 돈이 돌아오는 이른바 '역머니무브' 현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2438_6536c2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apo_japan- shutterstock</figcaption></figure><div></div></div><p>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수신 금리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만기 1년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2.9%에서 3.2%로 0.3%포인트 인상했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신한S드림 정기예금'을 포함한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를 0.2~0.4%포인트, 적립식 예금 17종의 금리를 0.1~0.3%포인트 각각 인상한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 20일부터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5~0.30%포인트 올려 적용 중이다.</p><p>    </p><p>은행권은 이번 조치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 기조 속에 고객 유치를 위한 특판 경쟁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최고 연 3.3%에 판매하고 있으며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상품에는 최고 연 3.4%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p><p>    </p><p>금리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면서 은행권으로의 자금 유입 속도도 가파르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5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총 965조 29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대비 보름 만에 15조 8950억 원이나 급증한 수치다. 단기간에 16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정기예금에 쏠린 것이다. 반면 금리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머니마켓예금계정(MMDA) 잔액은 같은 기간 17조 7879억 원가량 급감해 대조를 이뤘다.</p><p>    </p><p>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금리 상승세가 주식시장에는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예·적금 수익률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이나 위험자산에 자금을 투입할 유인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리 인상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를 할인해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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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9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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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422232725.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4: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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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손흥민, 네이마르·호날두와 함께 나란히 '불명예'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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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손흥민이 포르투갈 스포츠 전문 매체 ‘아 볼라(A Bola)’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2228_19a6e1e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아 볼라’는 최근 ‘2026 월드컵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통해 대회 전 높았던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경기를 선보인 선수 2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별도의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으나 이번 대회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주된 원인으로 컨디션 난조와 부정확한 마무리 능력, 신체적인 문제를 꼽았다.</p><p>    </p><p>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손흥민에 대해 매체는 “아마도 그의 마지막이 될 이번 월드컵에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전반적인 공격력 부진 배경 중 하나로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의 집중력 저하를 지적했다.</p><p>    </p><p>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6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고 32강 진출의 분수령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아 내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조 3위에 그치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p><p>    </p><p>이번 명단에는 손흥민 외에도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됐다. 매체는 호날두가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긴 했으나 표면적인 수치가 실상 실망스러웠던 경기력을 가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 볼라’는 “호날두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은 많았고 연계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정작 본인이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서는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은 16강전에서 스페인에게 패해 대회를 마무리했다.</p><p>    </p><p>브라질의 간판 플레이메이커 네이마르 역시 명단에 올랐다. 매체는 네이마르가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대회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p><p>    </p><p>한편 이번 대회 32강에서 고배를 마신 독일은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명단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매체는 독일 대표팀의 주장 조슈아 키미히에 대해 “왼쪽 측면의 나다니엘 브라운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오른쪽 측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며 총 4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감점 요인이 됐다. 공격진의 핵심인 르로이 사네와 자말 무시알라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p><p>    </p><p>이 외에도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베르나르두 실바, 크로아티아의 요슈코 그바르디올, 브라질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하피냐, 에콰도르의 피에로 인카피에, 잉글랜드의 데클런 라이스, 스코틀랜드의 스콧 맥토미니가 부진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p><p>    </p><p>또한 튀르키예의 오르쿤 쾨크취, 케난 일디즈, 아르다 귈러 3인방을 비롯해 가나의 앙투안 세메뇨, 스웨덴의 빅토르 요케레스, 벨기에의 제레미 도쿠 등 각국의 핵심 자원들 역시 이번 ‘2026 월드컵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명단에 함께 포함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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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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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0857278318.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2: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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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관객 30만도 못 채웠는데 넷플릭스 공개되자마자 '역주행' 중인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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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로비'가 OTT 플랫폼을 만나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 스크린 개봉 당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작품은 넷플릭스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역주행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5732_e3f3eb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로비' 공식 스틸컷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 글로벌 넷플릭스를 통해 전격 공개된 영화 '로비'는 공개 직후 국내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p><p>    </p><p>배우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다져온 하정우는 감독으로서도 꾸준히 본인만의 영화적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허삼관'에 이어 선보인 '로비'는 특유의 리드미컬한 대사와 인간 군상의 위선을 꼬집는 유머가 집약된 코미디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스크린에서는 흥행의 쓴맛을 봤지만 시청 방식의 제약이 없고 대사의 디테일을 밀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OTT 환경과 만나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p><h3>'골프장'을 활용한 독특한 블랙 코미디의 탄생</h3><p>영화 '로비'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로비'라는 음지의 비즈니스와 '골프'라는 스포츠를 결합해 이색적인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품은 오직 연구밖에 모르던 순진무구한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회사와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4조 원 규모의 거대한 국책사업을 따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리면서 시작된다.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생전 접해 본 적 없는 '로비 골프'라는 험난하고 생소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창욱의 좌충우돌 소동극이 극의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5802_5f6047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로비' 출연 배우 하정우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하 감독은 영화의 기획 배경에 대해 깊이 있는 연출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일반적으로 '로비'라고 하면 밀폐된 비밀 요정이나 어두운 호텔 룸 같은 닫힌 공간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설적으로 탁 트인 광활한 골프장이야말로 외부의 시선과 도청으로부터 가장 완벽하게 격리된 은밀한 로비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p><p>    </p><p>골프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초보자 창욱이 생존을 위해 로비 골프의 세계에 적응해 가는 과정은 리얼리티와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돼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블랙 코미디로 거듭났다. 현대 사회에서 골프는 비즈니스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모호한 경계에 위치해 있다. 영화는 풍문으로만 감돌던 '필드 위 비하인드 스토리'를 섬세한 영화적 문법으로 파헤치며 대중의 호기심을 적절히 자극한다. 탁 트인 잔디밭 위에서 온종일 골프를 치며 주고받는 인물들의 대화 속에는 저마다의 욕망과 계산, 사연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현실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다.</p><h3>대한민국 대세 배우 10인이 완성한 흠잡을 데 없는 앙상블</h3><p>하정우 연출작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단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다. 영화 '로비' 역시 배우 출신 감독 특유의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모인 10인의 명품 배우진이 최대 무기로 꼽힌다.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 현재 대한민국 영상 매체에서 가장 개성 강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화면을 채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5825_67b0e6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로비' 출연 배우 김의성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하 감독은 "연출자로서 가진 제1의 원칙은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를 가장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이라며 "화려한 카메라 워킹이나 구도적인 미장센에 치중하기보다는, 인물들이 느끼는 미세한 감정선과 대사가 가진 독특한 '말맛'을 살리는 데 모든 연출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p><p>    </p><p>실제로 영화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 역의 하정우와 정치권의 막강한 실세 최 실장 역을 맡은 김의성의 팽팽한 신경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날 선 대사와 티키타카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여기에 프로 골퍼 진프로 역으로 분한 신예 강해림의 활약도 눈부시다. 강해림은 캐릭터 완성을 위해 매일 5시간 이상 골프 연습에 매달리는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으며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p><p>    </p><p>처세술의 달인이자 비리 부장으로서 판을 세팅하는 박 기자 역의 이동휘는 특유의 능글맞고 유연한 연기로 블랙 코미디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창욱의 라이벌 회사 대표 손광우 역을 맡은 박병은은 "대본을 읽자마자 천재적인 발상이 돋보였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했고 마성의 인기 배우 마태수 역의 최시원, 골프장 사모님 다미 역의 차주영 등도 각자의 캐릭터에 입체적인 개성을 불어넣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 감독은 "배우들 간의 끈끈한 믿음과 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작업"이라며 완벽하게 합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p><h3>OTT 환경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h3><p>'로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자 백미는 쉼 없이 몰아치는 생동감 넘치는 대사다.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하 감독과 김경찬 작가는 인물들이 구사하는 언어의 리듬감과 캐릭터별 특색을 극대화해 '로비'만의 통통 튀는 독창적인 톤 앤드 매너를 만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85842_bb31f9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로비' 출연 배우 이동휘 / 쇼박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섬세한 대사 템포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일반적인 영화 제작 현장과 비교해 10배 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의 대본 리딩과 사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 연기를 동시 수행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 환경이었던 만큼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수십 차례 대본을 읽으며 인물 간 대사의 호흡, 억양, 쉼표 하나까지 정교하게 확립해 나갔다. 이런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현장에서는 더욱 완벽한 연기 호흡이 발휘될 수 있었다.</p><p>    </p><p>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영화의 저조한 흥행 성적을 보여주듯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관람객들은 "관람객 내가 하정우식 코미디가 취향이었다니", "하정우 블랙코미디 오진다 계속 웃다가 옴", "배우들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음. 대사가 재밌고 하정우 너무 웃김", "'롤러코스터'도 뒤늦게 잼나게 봤는데 로비는 그보다도 더 진일보한 말맛과 재미가 있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유머로 가득한 영화" 등과 같은 호평이 있는가 하면 "죄송해요. 저랑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기대를 버리고 봤지만 생각보다 더 재미없었음", "이게 도대체가 뭔 영환지.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잘 풀어내진 못한다", "개그 코드가 안 맞아서 좀 지겨웠다", "한 배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상대방이 준비했다는 듯이, 다음 대사 바로 치고 들어오는 장면이 영화 내내 이어짐.. 코미디적 요소로 뭘 노리고 그런 건 줄은 알겠지만.. 너무 잦아 작위적인 것을 넘어 피로감까지 느껴졌음"과 같은 혹평도 적지 않았다.</p><p>    </p><p>비록 스크린에서는 누적 관객 수 26만 명에 그치며 아쉽게 조명받지 못했으나 넷플릭스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통해 한층 다양하고 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한 '로비'는 뒤늦게나마 작품성에 대해 인정받고 역주행 중이다. 하정우의 '로비'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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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8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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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206365682.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2: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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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억울하다" 폭로 이어지더니… 박나래·전 매니저 법적 공방 속 구속된 뜻밖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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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가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의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0641_d4197a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2월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1일 경찰과 방송가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신 모 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경찰은 함께 조사를 받던 또 다른 전 매니저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르면 21일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및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p><p>    </p><p>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전 매니저 신 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박나래 측에 2024년도 회사 매출의 10%에 달하는 거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 씨는 회사 자금 약 3000만 원을 사적으로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앞서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을 요구했다며 이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p><p>    </p><p>박나래 측 관계자는 "현재 박나래와 관련된 사건은 총 8건으로 이 중 6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2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p><p>    </p><p>한편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의 폭로와 고소로 인해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p><p>    </p><p>첫 경찰 출석 당시 약 7시간 30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고 나온 박나래는 취재진을 만나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며 "불편한 사안들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p>    </p><p>당시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통해 추후 밝혀질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술잔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를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지급했는지 여부나 불법 약물 투약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p><p>    </p><p>이어 진행된 2차 경찰 조사 후에도 박나래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후 경찰은 박나래를 특수폭행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p><p>    </p><p>박나래는 지난해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를 시작으로 이른바 '주사이모' A 씨를 통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p><p>    </p><p>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A 씨를 통해 자택과 일산 소재 자택, 차량 등에서 불법적으로 링거 주사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동료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해당 연예인들 역시 관련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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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5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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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016591726.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0: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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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쉴 곳 마땅치 않아…" 바닥에 쪼그려 앉아 식사한 소방대원들, 소방청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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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논란이 일자 소방청은 재난 현장 내 대원들의 급식과 휴식 여건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1710_be4d31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차장 바닥에서 식사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 'YTN'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0일 YTN이 공개한 제보 영상에 따르면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인근의 한 가게 주차장에 소방대원들이 바닥에 앉아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원들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방화복을 챙겨 입고 다시 현장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 영상을 제공한 제보자는 소방관들이 마음 편히 밥을 먹거나 쉴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 가게 주차장이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 상황이었다고 당시 현장을 전했다.</p><p>    </p><p>고된 진화 작업 속에서도 열악한 환경에서 식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달되면서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p><p>    </p><p>이에 소방청은 설명자료를 내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소방청은 우선 "대형 재난 현장에서 장시간 현장 활동을 이어가는 소방대원들이 적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식 텐트와 회복 지원 차량을 배치하는 등 급식 및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p><p>    </p><p>이어 이번 화재 현장 대응과 관련해 "서구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대원들의 식사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22곳의 휴게공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보도된 장소에 대해서는 "건물 관계자가 제공한 주차장으로, 당시 A방면 휴식 텐트가 설치돼 있던 공간"이라며 "일부 대원들이 해당 장소 바닥에 앉아 도시락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01748_32cbed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방청은 현장에 다수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급식과 회복을 지원했음에도 일부 대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재난 현장의 여건과 출동 인원을 다각도로 고려해 방면별 휴식 공간과 식사용 탁자, 의자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필요시 휴게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대원들의 급식·휴식 여건을 더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p><p>    </p><p>한편, 이번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경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61시간여 만인 지난 20일 오후 8시경 비로소 큰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p><p>    </p><p>21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잔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본격적인 잔불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화재 진화를 위해 현장에 동원된 누적 인력은 845명에 달하며 장비는 총 239대가 투입돼 진화 사투를 벌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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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1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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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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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0942108546.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9: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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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준우승 해놓고 벌금 물게 생겼네… 주먹질·목 잡기 아르헨티나의 씁쓸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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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직후 발생한 불미스러운 충돌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징계 위기에 처했다. 선수단뿐 아니라 코칭스태프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돼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는 모양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4214_6a05b2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간) "FIFA가 월드컵 결승전 종료 후 벌어진 집단 충돌 사건과 관련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p><p>    </p><p>FIFA 징계위원회는 진상 조사를 위해 징계·윤리 검사를 선임했으며 난투극에 가담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출전 정지 처분이,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에는 막대한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p><p>    </p><p>앞서 아르헨티나는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0-1로 패했다. 문제는 경기 종료 직후 발생했다. 우승을 자축하는 스페인 선수단과 패배의 절망에 빠진 아르헨티나 선수단 사이에서 격한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다.</p><p>    </p><p>BBC에 따르면 나우엘 몰리나, 레안드로 파레데스, 티아고 알마다, 로베르토 아얄라 수석 코치가 충돌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p><p>    </p><p>도화선이 된 것은 로드리가 교체 선수 벤치에서 뛰어나와 승리를 기뻐하던 순간이었다. 로드리가 지나치자 몰리나가 주먹으로 그의 복부나 팔 부위를 가격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고 이에 로드리가 항의하자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 싸움을 말리려 달려온 스페인의 에릭 가르시아와 가비에게 파레데스가 목과 얼굴을 밀쳐 그라운드에 넘어뜨렸으며 알마다 역시 가비를 밀쳐 넘어뜨렸다. 심지어 아얄라 수석 코치는 가르시아의 목을 감싸 쥐고 다니 올모를 가격하는 장면까지 포착됐다.</p><p>    </p><p>경기 후 축구계 전문가들의 비판도 쏟아졌다. BBC 해설위원 앨런 시어러는 "패배의 고통은 이해하지만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축구장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될 끔찍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조 하트 역시 "역겨운 행동"이라며 고개를 저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4253_5d65e1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FIFA는 이번 사건을 단순 난투 행위를 넘어 축구의 품위를 훼손한 중대 위반으로 다루고 있다. FIFA 징계 규정 제13조(모욕적 행동 및 페어플레이 원칙 위반)에 따르면 '기본적인 품행 규칙 위반' 및 '축구와 FIFA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인정될 경우, 특정 대회를 넘어 전 세계 축구 활동 정지라는 중징계까지 내려질 수 있다.</p><p>    </p><p>과거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상대 선수를 깨물어 4개월 활동 정지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처럼 장기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다만 BBC는 이번 가담자들이 수아레스 수준의 극단적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은 낮게 전망했다.</p><p>    </p><p>아르헨티나의 이 같은 행동은 처음이 아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외설적인 세리머니와 상대 선수 조롱으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2024년에도 트로피를 이용한 부적절한 세리머니와 방송 카메라 가격 행위로 2경기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다.</p><p>    </p><p>여기에 AFA는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오바니 로 셀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이 영토 분쟁 지역인 포클랜드 제도를 겨냥해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 땅'이라는 현수막을 들어 올린 정치적 행위에 대해서도 별도의 FIFA 징계를 앞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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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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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651415719.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6: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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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00억 자금줄' 뚫은 홈플러스… 벼랑 끝 회생절차 재개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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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ted>0</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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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를 제기했다. 법원이 요구했던 긴급 운영자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면서 회생절차를 재개하고 조속한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65147_828518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일 임시 휴업 중인 서울 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 앞에 마트 노동자들의 노란 리본이 걸려 있다. 파산 수순을 밟던 홈플러스가 회생에 필요한 최소 자금인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확보하며 회생의 불씨를 살렸다. 최악의 위기를 넘긴 홈플러스는 20일 즉시항고를 제기해 회생절차 재개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홈플러스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해 이날 즉시항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p>    </p><p>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20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재고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했다.</p><p>    </p><p>이에 지난 17일 주주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의 회생을 위해 2000억 원 전액에 대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메리츠금융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대출을 확정하면서 법원이 회생절차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자금 확보 요건이 최종적으로 충족됐다.</p><p>    </p><p>홈플러스 측은 법원이 제시한 핵심 조건인 2000억 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한 만큼 이번 즉시항고를 통해 회생절차가 차질 없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과 함께 DIP 대출이 실행되는 대로 즉각 영업을 재개하고 그동안 일시 중단됐던 상품 공급망을 조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다.</p><p>    </p><p>앞서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여파로 운영자금이 고갈되고 매장 시설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13일 전 점포의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다만 몰(Mall) 부문의 경우 입점주가 영업 계속을 희망하는 매장에 한해 운영을 이어 왔다.</p><p>    </p><p>당시 홈플러스 측은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 유지를 위한 기본 운영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전체의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p>    </p><p>홈플러스 관계자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영업 정상화를 위한 큰 고비는 넘겼다"면서도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상생의 관점에서 홈플러스가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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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0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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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559573486.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6: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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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불 앞에서 땀 흘릴 필요 없습니다… 이제 행주 살균은 '전자레인지'로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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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매일 식탁과 싱크대를 닦는 행주와 설거지를 담당하는 수세미는 주방 위생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지만 조금만 방치해도 금세 퀴퀴한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809_0d63a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행주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매일 저녁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기분 좋게 설거지를 시작하려다가 수세미나 행주에서 나는 퀴퀴하고 불쾌한 물비린내에 미간을 찌푸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다. 주방 세제를 듬뿍 묻혀서 빡빡 문질러봐도 불쾌한 냄새는 쉽게 가시지 않아 찝찝함을 남기곤 한다.</p><h3>냄새와 미끈거림, 주방 세균이 보내는 강력한 경고 신호</h3><p>보통 수세미나 행주가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신호는 바로 냄새와 촉감이다. 아무리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내도 쉰내가 가시지 않고 손으로 만졌을 때 표면이 묘하게 미끈거린다면 이미 내부 깊숙한 곳까지 세균이 증식했다는 뜻이다. 심한 경우에는 원래의 색상보다 칙칙하게 변색이 일어나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826_273b94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행주와 수세미가 싱크대에 방치돼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렇다면 왜 이렇게 주방 도구들은 쉽게 오염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세미와 행주가 항상 물기를 머금고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는 데다 설거지나 상을 닦는 과정에서 미세하게 묻어난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구석구석에 잔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세미 특유의 구멍이 뚫린 다공성 구조는 세균이 숨어 살기 좋은 안식처를 제공한다.</p><p>    </p><p>이처럼 오염된 상태의 수세미와 행주를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설거지를 하고 식탁을 닦는 행위 자체가 세균을 주방 곳곳으로 이리저리 옮기는 최악의 경우를 초래하고 만다. 실제로 오래된 주방 수세미에 변기보다 훨씬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각종 기사나 뉴스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보도된 바 있다.</p><p>    </p><p>이렇게 늘어난 세균은 식중독이나 장염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유해 세균들이다. 위생 관리가 되지 않은 수세미와 행주를 사용하면 이런 균들이 씻어놓은 그릇과 숟가락, 식탁으로 고스란히 옮겨가 교차 오염이 발생한다.</p><h3>더운 여름날 불 쓰지 않는 전자레인지 3분 스팀 살균·소독법</h3><p>주방 위생을 위해 행주 소독이 필수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더운 여름날 매번 뜨거운 불 앞에 서서 행주를 삶아내는 것은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다. 이제는 더 이상 불을 쓰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단 2~3분 만에 삶은 것과 동일한 강력한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859_7e74b2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행주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행주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적신 뒤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한다. 그리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위생봉투를 준비한 뒤 그 안에 베이킹소다 1스푼과 함께 행주가 촉촉하게 젖을 수 있을 정도의 소량의 물을 넣고 가볍게 섞어준다.</p><p>    </p><p>베이킹소다를 녹인 봉지 안에 물기를 짜둔 행주를 넣어준다. 이때 물은 너무 많이 넣을 필요가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봉지 입구를 꽉 묶지 않는 것이다. 공기가 통할 수 있게끔 살짝 열어둔 상태로 유지하거나 아주 헐겁게 묶어줘야 한다. 또는 봉지에 구멍을 살짝 뚫어준다.</p><p>    </p><p>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그릇을 밑에 받쳐주면 가열 중 물이 쏟아질 염려가 없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딱 2~3분 정도만 돌려준다.</p><p>    </p><p>작동이 시작되면 봉지 내부가 뜨거운 증기로 가득 차게 된다. 전자레인지 작동 후 행주는 매우 뜨거우므로 절대 손으로 바로 만지지 말고 집게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꺼내야 한다. 꺼낸 행주는 찬물에 깨끗이 헹궈 햇볕에 바짝 말려주면 퀴퀴한 냄새가 싹 사라진 뽀송뽀송한 행주를 만날 수 있다.</p><p>    </p><p>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성질을 띠고 있어 기름때와 단백질 얼룩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뛰어난 세척 효과를 발휘한다. 행주에 묻은 각종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진 오염 물질을 물리적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쉽게 분리해 줄 뿐 아니라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봉지 안에 가득 차는 뜨거운 증기, 고온 스팀과 베이킹소다의 강한 세척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불에 직접 삶는 것과 다름없는 강력한 살균 효과가 이뤄지게 된다.</p><p>    </p><p>보통 큰 행주를 통째로 사용하다 보면 행주의 일부분만 오염돼도 전체를 다시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행주를 미리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다.</p><p>    </p><p>행주를 쓰기 좋은 손바닥 크기로 작게 소분해 두면 구역과 용도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주방 일의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p><h3>올바른 올인원 위생 관리 수칙 및 적정 교체 주기</h3><p>수세미와 행주라는 골칫덩어리 주방 도구들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기본 원칙은 철저한 살균과 건조뿐 아니라 교체 주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925_ef0acb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매장에 행주와 수세미가 진열돼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세미의 적정 교체 주기는 2주에서 한 달이며 행주의 적정 교체 주기는 1~2주다. 만약 권장 교체 주기가 지나지 않았더라도 소재가 낡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즉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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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8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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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14: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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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년 만 우승이 만든 '잭팟'…스페인 선수들이 받는 어마어마한 상금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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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페인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 1인당 약 14억 원에 달하는 우승 보너스를 받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4950_2d5f35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드컵 우승 스페인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페인 매체 AS는 20일(한국시간) 결승전 종료 직후 대표팀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규모를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은 대회 전 주장 로드리 및 선수단과 보너스 규모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연맹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공하는 성적 상금을 일정 비율로 최종 엔트리 26명에게 균등 분배한다.</p><p>    </p><p>이번 우승으로 스페인이 FIFA로부터 받는 상금은 총 5150만 달러(약 762억 원)다. 이 중 본선 참가 48개국에 지급되는 대회 준비금 1500만 달러(약 22억 원)를 제외한 5000만 달러의 45%가 선수단 보너스로 배정된다. 준우승 시 보너스 비율은 40%였으나 정상에 오르며 45%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선수 1인당 수령액은 세전 기준 94만 달러(약 14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FIFA가 상금을 지난 대회 대비 50% 증액하면서 선수들이 받게 될 혜택도 크게 늘었다.</p><p>    </p><p>한편,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같은 날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랭킹 1위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p><p>    </p><p>스페인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으나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 쇼에 막혀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연장 후반 1분, 대각선 크로스를 니코 윌리엄스가 헤더로 떨어뜨리자 쇄도하던 페란 토레스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던 토레스의 대회 마수걸이 골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5019_4d0051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민 야말 사진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90분 동안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월드컵 결승전 역사상 최초의 진기록이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후반 페드로 포로 등 센터백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후반 48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까지 몰렸다.</p><p>    </p><p>이로써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유럽은 2018년 프랑스 이후 8년 만에 트로피를 되찾아오며 역대 우승 횟수를 13회(남미 10회)로 늘렸다. 아울러 스페인은 2023년 여자 월드컵에 이어 남녀 월드컵 트로피를 모두 보유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로 2024에 이어 월드컵까지 제패한 데라푸엔테호는 명실상부한 전성시대를 입증했다.</p><p>    </p><p>이번 결승전은 대기록의 장이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는 39세의 나이로 출전해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의 종전 기록(37세 241일)을 깨고 역대 월드컵 결승전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세웠다. 비록 두 번째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올리며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회 득점왕(골든부츠)은 10골 4도움을 기록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p><p>    </p><p>또한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은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와 함께 본선 8경기에 출전하며 음바페(7경기)를 넘어 20세 미만 선수 월드컵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작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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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6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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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14: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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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추행 혐의'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항소심도 무죄… 4년 반 법적 다툼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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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이 성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며 길었던 법적 다툼을 마무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0221_055093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 '동물농장 아저씨 이찬종x한재웅의 재끼찬'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찬종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동물농장 아저씨 이찬종X한재웅의 재끼찬’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항소심 선고를 앞둔 심경과 최종 재판 결과를 직접 밝혔다.</p><p>    </p><p>선고를 위해 법원으로 향하던 그는 “가족들이 입은 피해와 고통이 가장 힘들었다”며 “4년 반 동안 이어진 싸움이 끝나는 날이라 떨리면서도 후련하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p><p>    </p><p>재판을 마친 후 그는 “2심 재판부도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공소사실 모두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았다”며 “판결을 듣는 순간 다리가 풀릴 정도로 홀가분했다”고 결과와 소회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0254_c79d16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사진 / '동물농장 아저씨 이찬종x한재웅의 재끼찬'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법원 앞에서는 아내와 딸이 그를 맞이했다. 아내는 “우리는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찬종은 “만약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면 앞으로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사건 당시 가장 먼저 가족이 떠올랐고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가족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p><p>    </p><p>SBS ‘TV 동물농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이찬종은 2022년 여성 직원으로부터 성희롱 및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이찬종 측은 신체 접촉이 없었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고 고소인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대응해 왔다.</p><p>    </p><p>이번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단이 유지되고 검사의 항소가 기각됨에 따라 이찬종은 해당 형사 사건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짓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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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4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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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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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12: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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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용한 만큼 비용 지불…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정답은?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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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트버니 7월 20일 '오늘의 상식 퀴즈'와 '오늘의 OX 퀴즈'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21637_0327e7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정답</p><p>    </p><p>먼저 비트버니 '오늘의 상식 퀴즈'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    </p><p>문제: OOO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나 공유 모빌리티에 많이 쓰여요</p><p>    </p><p>정답: 종량제</p><p>    </p><p>비트버니 '오늘의 OX 퀴즈'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    </p><p>문제: 하이일드채는 신용등급이 높은 안전한 채권이에요.</p><p>    </p><p>정답: X</p><p>    </p><p>하이일드 채권은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의미한다.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일반 회사채보다 높은 대신, 투자자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큰 투자상품으로 평가된다.</p><p>    </p><p>일반적으로 하이일드 채권은 투자적격등급 아래에 해당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보통 신용등급 BB+ 이하의 회사채를 하이일드 채권으로 분류한다. 해외 신용평가사의 기준으로는 무디스(Moody's)의 Ba1 이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의 BB 이하 등급이 여기에 해당한다.</p><p>    </p><p>이러한 특성 때문에 하이일드 채권은 '투기등급 회사채' 또는 '정크본드(Junk Bond)'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발행 기업의 신용도가 낮아 부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투자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일반 회사채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p><p>    </p><p>경기 흐름에 따라서도 투자 수요가 달라진다. 경기 침체기에는 기업의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경기 회복기에는 기업의 재무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난다.</p><p>    </p><p>정부도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이일드 채권 투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회사채 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하이일드 펀드에는 분리과세 등의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이일드 펀드는 국내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면서 BBB+ 이하 채권 등을 45% 이상 편입한 펀드를 말한다.</p><p>    </p><p>한편 비트버니는 걷기와 출석 체크, 퀴즈 참여 등 일상 속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앱테크 플랫폼이다. 대표 서비스인 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버니상회' 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것도 가능하다.</p><p>    </p><p>사용자는 출석 체크와 제휴 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은 포인트를 문화상품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커피·치킨·피자 등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해 활용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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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2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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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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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10: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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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끝까지 쫓는다… 아이유, 작심하고 미국 법원까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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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타협 없는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의 명예훼손 소송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미국 법원을 통한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의 회원 정보 확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3533_1da59f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제이에스티나 본사 쇼룸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의 모회사인 ‘메타(Meta)’를 상대로 증거개시를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명예훼손 관련 민사소송에서 피고의 신원을 특정하고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p><p>    </p><p>미국 연방대법전 제28조 제1782조에 규정된 증거개시 절차는 외국 재판에서 사용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대기업이나 개인을 상대로 정보 공개를 명령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본 제도는 최근 국내 연예인들이 해외에 서버를 둔 글로벌 플랫폼 내 악플러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유용한 법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p><p>    </p><p>신청서에 따르면 아이유 측이 법원에 명시한 핵심 대상은 스레드 계정 '@7hy*jin'(이하 A 씨)이다. 아이유 측은 A 씨가 지난해 3~10월 약 7개월에 걸쳐 총 52건의 명백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작성·유포했으며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와 사회적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신청 사유를 밝혔다.</p><p>    </p><p>현재 아이유 측은 A 씨의 정확한 인적 사항을 특정하지 못해 국내에서의 법적 절차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미국 법원에 메타가 보유하고 있는 A 씨의 본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접속 IP 등 가입자 정보 일체를 제출하도록 명령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p><p>    </p><p>아이유 측은 미국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A 씨가 작성한 악성 게시물의 성격을 총 6가지 유형으로 꼼꼼히 분류해 그 심각성을 부각했다. 구체적인 유형은 표절 의혹 유포, 중국 관련 허위 주장, 해외 성과 폄하, 고인 마케팅 의혹 제기, 언론 통제 및 여론 조작 주장, 노랫말과 국가적 참사의 억지 연계 등이다.</p><p>    </p><p>첫 번째로, A 씨는 ‘아이유가 타 가수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취지의 글을 반복 게시했다. 아이유 측은 해당 내용이 이미 2024년 국내 법원에서 명예훼손으로 인정돼 작성자에게 3000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진 사안임을 명시하며 명백한 허위임을 짚었다.</p><p>    </p><p>두 번째로는 아이유를 중국 국적 또는 중국 자본의 대리인으로 지칭하는 왜곡 행위다. A 씨는 “아이유가 기부하는 단체와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도 중국 회사”, “광둥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화교 출신”이라는 등 황당한 루머를 퍼뜨린 것으로 확인됐다.</p><p>    </p><p>세 번째로 A 씨는 아이유의 글로벌 영향력을 고의로 폄하했다. “아이유는 해외에서 사실상 인기가 없으며 출연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역시 해외 흥행에 처참히 실패했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 아이유 측은 이에 대응해 객관적인 국제 스트리밍 데이터와 글로벌 성과 지표 자료를 반박 근거로 법원에 제출했다.</p><p>    </p><p>가장 악의적인 대목 중 하나는 고인이 된 동료 연예인들을 언급한 부분이다. A 씨는 故 설리, 종현, 구하라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가수 B의 고인 마케팅의 심각성을 폭로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공유했다. 아이유 측은 A 씨가 고인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아티스트의 이미지 훼손에 악의적으로 이용했다고 적시했다.</p><p>    </p><p>다섯 번째로는 소속사의 언론 및 여론 통제 의혹이다. A 씨는 “중국 공산당처럼 언론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정치인도 이렇게는 못 한다”라며 근거 없는 여론 조작설을 제기했다.</p><p>    </p><p>마지막으로 A 씨는 아이유의 순수한 창작물인 노랫말을 국가적인 비극 및 참사와 강제로 연결 짓는 기행을 벌였다. 구체적으로 “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은 이태원 참사를 암시하고 ‘어푸(Ah puh)’는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라는 악의적인 해석을 유포했다. 아이유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악질적인 허위 사실 유포라고 강조했다.</p><p>    </p><p>아이유와 소속사 측은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p><p>    </p><p>실제로 아이유 측은 지난 2월 기준 총 96명의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 및 민사소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적 처벌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이유를 향해 지속적인 모욕성 게시물을 작성해 온 한 네티즌이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는 등 실형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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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8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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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002513464.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0: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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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7월 20일…배달의민족·소휘·픽스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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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월요일 아침을 맞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의 새로운 문제와 정답이 대거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00257_481e1a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과 문제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오전 배달의민족, 소휘 효소, 픽스 디지털 가전 등 다양한 브랜드의 퀴즈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각 브랜드별로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의 주요 문제와 정답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p><p>    </p><p>■ 배달의민족 '먹을복 페스타'</p><p>    </p><p>1번 문제: BBQ, 네네치킨과 함께 10개 이상 브랜드 쿠폰을 제공하는 '초성 ㅊㄱㅈ' 치킨 브랜드는?</p><p>    </p><p>정답: 처갓집</p><p>    </p><p>2번 문제: BBQ, 처갓집양념치킨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초성 ㄴㄴ' 치킨 브랜드는?</p><p>    </p><p>정답: 네네</p><p>    </p><p>3번 문제: "배달의민족 먹을O 페스타에서는…" 빈칸에 들어갈 초성 'ㅂ'의 단어는?</p><p>    </p><p>정답: 복</p><p>    </p><p>■ 소이비랩 저당두유 &amp; 소휘 소화효소</p><p>    </p><p>소이비랩 문제: 깔끔하고 '초성 ㅂㄷㄹㅇ' 목넘김을 완성한 저당두유의 특징은?</p><p>    </p><p>정답: 부드러운</p><p>    </p><p>소휘 효소 1번 문제: NON-GMO 발효효소에 프리미엄 식이섬유와 20종 '초성 ㅇㅊ' 함량을 더했다. 빈칸은?</p><p>    </p><p>정답: 야채</p><p>    </p><p>소휘 효소 2번 문제: 불필요한 첨가물 중 제외된 성분인 '초성 ㅇㄹㅅㄹㅌ'은 무엇일까?</p><p>    </p><p>정답: 에리스리톨</p><p>    </p><p>소휘 효소 3번 문제: 3종이 함유되었다고 언급된 '초성 ㅅㅇㅅㅇ' 성분은?</p><p>    </p><p>정답: 식이섬유</p><p>    </p><p>소휘 효소 4번 문제: 속을 편하게 해결해주는 프리미엄 저분자 '초성 ㅂㅎㅎㅅ'의 정체는?</p><p>    </p><p>정답: 발효효소</p><p>    </p><p>■ 픽스(FIX) 스마트 가전 라인업</p><p>    </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1번 문제: 6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초성 ㅈㄴㅎ' 스마트 녹음기의 특징은?</p><p>    </p><p>정답: 지능형</p><p>    </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2번 문제: Ai 인식률을 극대화 시키는 원음에 가까운 최고음질 (  )kbps 고해상도 음질을 제공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1536</p><p>    </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3번 문제: 강의, 회의 등 녹음 파일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Ai '초성 ㅂㅅ' 녹음기입니다. 빈칸은?</p><p>    </p><p>정답: 비서</p><p>    </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4번 문제: 손가락 한 마디의 사이즈와 단 0.6cm '초성 ㅊㅅㄹ' 설계로 보관이 편리합니다. 빈칸은?</p><p>    </p><p>정답: 초슬림</p><p>    </p><p>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5번 문제: 편리한 '초성 ㅇㅌㅊ' 방식 녹음 설계와 소리 감지 자동 녹음 기능을 제공합니다. 빈칸은?</p><p>    </p><p>정답: 원터치</p><p>    </p><p>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 1번 문제: 청소기와 '초성 ㅂㄹㅂㅅ' 에어건이 함께 있는 2IN1 설계를 제공합니다. 빈칸은?</p><p>    </p><p>정답: 바람분사</p><p>    </p><p>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 2번 문제: 긴 수명과 안정적인 성능을 위해 장착된 내구성이 뛰어난 모터의 영문 약자는?</p><p>    </p><p>정답: BLDC</p><p>    </p><p>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 3번 문제: 미세먼지부터 동전까지 깔끔하게 흡입하는 실제 측정된 리얼 (  )pa의 강력한 흡입력은?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12000</p><p>    </p><p>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 4번 문제: 무료로 제공하는 전용 '초성 ㅂㅌㄹㅍ' 장착 시 최대 50분까지 끊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빈칸은?</p><p>    </p><p>정답: 배터리팩</p><p>    </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1번 문제: 위생적인 날개 세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초성 ㅂㄹㅎ' 안전망은 무엇일까요?</p><p>    </p><p>정답: 분리형</p><p>    </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2번 문제: 도서관과 사무실에서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조용한 저소음 모터 기술의 명칭은?</p><p>    </p><p>정답: BLDC</p><p>    </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3번 문제: 일반 핸디 선풍기보다 월등한 바람 성능을 자랑하는 (  )cm 대형 팬을 탑재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16</p><p>    </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4번 문제: 최대 1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  )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4000</p><p>    </p><p>■ CJ더마켓 &amp; 블루투스 이어폰 럭키백</p><p>    </p><p>CJ더마켓 메가 더세페 1번 문제: 메가 더세페 기간에는 매일 (  )명분께 선착순 적립금을 드려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500</p><p>    </p><p>CJ더마켓 메가 더세페 2번 문제: CJ더마켓 상반기 최대 할인! 메가 더세페의 기간은 5월 (  )일까지 진행돼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15</p><p>    </p><p>CJ더마켓 메가 더세페 3번 문제: 메가 더세페 기간에는 매일 전제품 최대 (  )% 쿠폰팩이 지급돼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20</p><p>    </p><p>앱스토리몰 럭키백 1번 문제: 깐깐한 전문 MD가 직접 선별한 '초성 ㄱㅍㅈ' 제품으로만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빈칸은?</p><p>    </p><p>정답: 고품질</p><p>    </p><p>앱스토리몰 럭키백 2번 문제: 갤럭시 버즈3 FE 블루투스 이어폰은 강력한 '초성 ㅇㅌㅂ'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빈칸은?</p><p>    </p><p>정답: 액티브</p><p>    </p><p>앱스토리몰 럭키백 3번 문제: 닌텐도 스위치 OLED는 휴대, 거치, TV의 (  )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3</p><p>    </p><p>앱스토리몰 럭키백 4번 문제: 가장 인기 있는 신상품과 베스트 제품 (  )종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득템 기회를 제공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7</p><p>    </p><p>앱스토리몰 럭키백 5번 문제: 갤럭시 워치 8 40mm는 최첨단 센서와 (  ) 기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영문은?</p><p>    </p><p>정답: AI</p><p>    </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1번 문제: 최신 블루투스 5.4 탑재로 전력 효율을 높여 최대 (  )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20</p><p>    </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2번 문제: 시끄러운 길거리에서도 선명한 통화를 돕는 (  )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p><p>    </p><p>정답: 마이크</p><p>    </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3번 문제: 완벽한 중저음 밸런스와 웅장한 음질을 자랑하는 (  )mm 드라이버 유닛을 적용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p><p>    </p><p>정답: 13</p><p>    </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4번 문제: 유연한 고탄성 형상 기억형 '초성 ㅇㅇㅎㅋ' 적용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빈칸은?</p><p>    </p><p>정답: 이어후크</p><p>    </p><p>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5번 문제: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초성 ㅅㅎㅂㅅ' 기능을 갖춰 땀이 많이 나는 헬스장에서도 안심하고 씁니다. 빈칸은?</p><p>    </p><p>정답: 생활방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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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7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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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93331816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9: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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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축구팬들 분노 부른 월드컵 결승 첫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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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세계 최고 무대가 정작 경기에 나서지도 않는 특정 개최국의 세력 과시와 상업주의로 얼룩졌다.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맞붙는 월드컵 결승전이 두 나라의 국가가 아닌 미국의 국가로 문을 여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3149_455246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월드컵 우승 스페인이 트로피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렀다. 두 국가의 선수들이 피치 위에 올라 치열한 진검승부를 벌이기 전 경기장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그라운드에 등장한 미국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마이크를 잡고 부른 노래는 결승 진출국인 아르헨티나나 스페인의 국가가 아니었다.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Spangled Banner)’가 울려 퍼졌다.</p><p>    </p><p>미국은 이번 결승전의 당사자가 아니다. 미국 축구 대표팀은 이미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1-4로 완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게다가 이번 대회는 미국의 단독 개최도 아니다. 캐나다, 멕시코가 함께 손을 잡고 역사상 처음으로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진 월드컵이다. 그럼에도 결승전의 첫 국가 연주라는 상징적인 순간이 오롯이 미국의 몫이 됐다.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가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3224_b5a505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라민 야말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통상적으로 월드컵 경기에서는 경기를 치르는 두 나라의 국가가 연주되는 것이 오랜 관례이자 원칙이다. 개최국이라는 명분 하나만으로 결승에 오르지도 않은 나라의 국가를 먼저 들려주는 장면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거부감을 안겼다.</p><p>    </p><p>앞서 FIFA가 허드슨의 미국 국가 특별 공연 계획을 발표했을 때부터 축구계 안팎에서는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팬들은 “미국이 결승에 진출하지도 않았는데 왜 미국 국가를 들어야 하느냐”, “월드컵 결승전마저 미국의 내수용 행사로 전락시키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FIFA는 이런 여론을 철저히 외면한 채 기존 계획을 강행했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결승전 당일 정작 주인공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들이 입장하기도 전에 미국의 국가와 애국주의적 연출이 전면에 배치됐다.</p><p>    </p><p>월드컵은 특정 개최국을 기념하거나 그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지역 축제가 아니다. 지구촌 모든 국가대표팀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FIFA 주관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당연하게도 결승전 무대의 주인공은 개최국 정부나 초청 가수, 정치인이 아니라, 4년 동안 피땀 흘려 우승을 다투기 위해 올라온 두 팀과 선수들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스포츠의 기본 원칙조차 상업성과 정치적 계산에 의해 흐려졌다.</p><p>    </p><p>이번 미국 국가 연주는 대회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제기됐던 ‘월드컵의 슈퍼볼화’ 논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첫 장면이었다. FIFA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도입했다. 마돈나, 샤키라, 방탄소년단(BTS),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공연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93311_b0d061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뻐하는 스페인 선수들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축구에서 하프타임이 갖는 의미를 고려하면 이는 축구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전반 45분을 격렬하게 마친 선수들이 숨을 고르고 감독과 함께 전술을 재정비하는 15분의 중요한 시간이 대형 공연과 상업 광고, 유명 가수를 위한 쇼 무대로 대체됐기 때문이다.</p><p>    </p><p>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결승전 현장을 찾으며 정치적 색채는 더 짙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VIP석에서 경기를 관전했으며 시상식 중심에 참여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주목을 받았다. 경기에 나서지 않는 미국의 국가가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미국 대통령이 관중석과 시상식의 핵심 인물로 서며 하프타임에는 미국식 슈퍼볼을 연상케 하는 초대형 상업 공연이 펼쳐지는 기이한 구조가 완성됐다.</p><p>한편, 이날 경기는 스페인이 1-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1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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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6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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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085645955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08: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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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청률 '3%→5%' 터졌다… 단 2회 만에 또 동시간대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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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2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상승세에 올랐다. 이는 첫 방송이 거둔 성적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일 뿐 아니라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5329_3f7bf9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3화 예고 영상 중 일부 장면  / 'tvN DRAMA'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말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선 작품은 귀신을 보는 호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수사 능력이 뛰어난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이 펼치는 오컬트 좌충우돌 공조 수사 로맨스다. 결코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우연히 조우하고 급기야 공포의 대상까지 공유하며 기묘한 로맨스에 빠져드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p><h3>달콤함과 무서움의 완벽한 결합, 신개념 오컬트 로맨스</h3><p>‘오싹한 연애’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나 전형적인 오컬트 장르의 공식을 과감히 탈피한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미모의 상속녀 천여리와 세상에서 가장 귀신을 두려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의 만남은 설정 그 자체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과 신선한 유머를 동시에 자아낸다. 작품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기류 위에 오컬트라는 장르적 매력을 영리하게 얹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5411_19eae4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양세종 / tvN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공포의 순간에 피어나는 묘한 설렘과 서로의 목숨을 구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깊어지는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한다. 가장 무서운 순간이 가장 달콤한 순간으로 변화하는 장면들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p><p>    </p><p>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과 이유로 외로운 존재로 살아간다. 드라마 속 주인공 천여리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자 레이나 호텔 대표인 그녀는 탁월한 미모와 몸매, 타고난 귀티와 부티로 겉보기에는 세상 부러울 것 하나 없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이 존재한다. 바로 귀신을 본다는 사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5437_649dd6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박은빈 / tvN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어린 시절 여리는 귀신이나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불의의 요트 사고를 겪은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귀신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손이 맞닿은 타인에게까지 귀신이 보이게 되는 극한의 핸디캡을 갖게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 치열한 그룹 후계 구도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은 결국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고립시킨다.</p><p>    </p><p>무려 십 년에 가까운 세월을 고독한 섬처럼 보내며 혼자인 자신을 당연하게 세뇌해 온 여리는 외로움마저 익숙해지는 경지에 이르렀다. 시시때때로 출몰하는 귀신들 탓에 그의 일상은 단 한 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마강욱과의 조우는 여리가 다시 세상 사람들 속으로 걸어 나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p><h3>극과 극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시너지</h3><p>박은빈이 연기하는 천여리는 귀신이 두렵지 않다며 세상과 자신을 속인 채 고립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런 그의 곁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귀신이 무서울까 봐 여리의 눈을 가려주는 남자의 손, 그 손이 공포로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여리는 그 안에서 따뜻한 온기를 발견한다. "내게도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사랑... 해보고 싶다"라는 여리의 속마음은 그가 오랜 고독을 깨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뜨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5454_a0847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박은빈 공식 스틸컷 / tvN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신이 유기된 장소에서 번번이 강욱과 엮이고 꼬이게 되며 여리는 자신의 인생을 뒤흔들 만한 환상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고 두 사람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이 얽혀든다.</p><p>    </p><p>양세종이 분한 마강욱은 서울지검의 에이스 검사다. 탁월한 피지컬과 비상한 두뇌, 섹시한 눈빛은 물론 감성적인 면모와 정의로운 기질, 따스한 인간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다. 업무에 있어서는 잔머리를 굴릴 줄 모르는 직진형 검사지만 차기 대권 주자의 아들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는 거침없는 행보 끝에 장기 미제 전담팀으로 좌천되는 쓴맛을 보기도 했다.</p><p>    </p><p>그런 그가 시신이 유기된 야산에서 천여리와 처음 마주친다. 첫 번째는 우연, 두 번째는 필연, 세 번째 만남까지 모조리 시신 유기 장소에서 이뤄지자 강욱은 수상한 여인에게 강렬한 의구심을 품게 된다. 미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던 그가 여리와 함께 귀신의 존재를 직접 목도하게 되면서 그의 일상에는 거대한 전환점이 찾아온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ESkV4OLtc?si=KmT6IUvq0O2FXBw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여리를 향해 두근거리는 심장을 처음에는 인간애나 연민이라 부정했으나 만남이 거듭될수록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도파민을 숨길 수 없게 된다. 핑크빛 로맨스가 핏빛 공포로 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강욱은 "당신 입에서 비명이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찢어져!"라며 깊어지는 감정을 드러낸다.</p><p>    </p><p>심지어 자신의 조모 팽묘순 여사로부터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경고받았던 검은 원숭이띠라는 사실을 알게 됨에도 불구하고 강욱은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겠다는 결단을 내린다. 최대의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삼아 여리와의 '계약 약혼'을 감행한 그는 난처한 상황에 처한 여리를 구하는 동시에 귀신을 보는 그의 능력을 기부받아 미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 윈윈(Win-Win) 전략을 세운다. 가까이하기엔 오금이 저리게 무섭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그와의 사랑을 환상의 커플다운 행보로 승화시킨다.</p><h3>공조 본격화, 예측 불허 전개… 2회 핵심 하이라이트</h3><p>지난 2회 방송에서는 이런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천여리는 장은주 실종 사건의 진실을 품고 있는 귀신의 결정적인 도움을 받아 유력한 용의자 박승재(김도완 분)의 심리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동시에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검사 마강욱은 긴박한 추적 끝에 건물의 옥상 물탱크 앞에서 천여리와 극적으로 마주쳤다.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공조 끝에 물탱크 내부에서 장은주의 시신을 함께 찾아내며 용의자 박승재의 혐의를 완벽히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085508_666f52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양세종 공식 스틸컷 / tvN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사건 해결 이후 극은 분위기를 반전시켜 두 사람의 묘한 설렘과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각기 다른 업무와 이유로 제주도의 한 호텔을 찾은 여리와 강욱은 예약 시스템상의 오류로 인해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겪었다. 결국 영문도 모른 채 한 침대에서 밤을 보낸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 눈을 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p><p>    </p><p>특히 마강욱은 천여리가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하는 순간마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던져 그를 구해내는 등, 냉철한 검사의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한 면모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천여리 역시 자신을 향한 강욱의 이러한 변화와 헌신적인 행동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겉잡을 수 없는 미묘한 기류와 핑크빛 텐션이 더해졌다.</p><p>    </p><p>방송 말미는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반전으로 장식됐다. 각자에게 주어진 의뢰와 사건의 단서를 쫓던 천여리와 마강욱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외딴 절벽 위에서 운명처럼 다시 마주쳤다. 밀치고 당기는 실랑이와 급박한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절벽 아래 깊은 바다로 추락하게 되고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수면 아래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또 다른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며 숨 막히는 충격 엔딩을 완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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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4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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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653566901.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21: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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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만능인 줄 알았는데…식초로 닦으면 오히려 망가지는 '주방용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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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식초는 친환경 청소의 대표 주자다. 냄새와 물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가정에서 만능 세제처럼 쓴다. 실제로 커피메이커나 전자레인지 청소에 큰 도움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402_8e2051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만능처럼 보이는 이런 식초도 모든 표면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산성 성분이 일부 소재를 망가뜨리거나 수명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심코 식초로 닦았다가 오히려 교체 비용이 더 들 수 있는 주방용품들을 정리했다.</p><h3>식초로 절대 닦으면 안되는 주방용품 6가지</h3><p>첫째는 무쇠 프라이팬이다. 무쇠 프라이팬은 일반 코팅 팬보다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 식초는 녹을 없애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담가 두면 팬 표면에 형성된 기름막인 시즈닝을 벗겨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420_2de14b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쇠 프라이팬에 식초를 넣고 있는 모습. AI 활용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즈닝이 손상되면 음식이 쉽게 눌어붙고 녹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무쇠 팬은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 단단한 솔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심한 오염은 소금과 물을 섞어 만든 반죽으로 문질러 지우면 된다.</p><p>    </p><p>둘째는 대리석과 화강암 상판이다. 천연석 소재의 주방 상판은 식초를 절대 피해야 한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표면을 부식시키면서 얼룩이나 뿌연 자국을 남기기 때문이다.</p><p>    </p><p>특히 대리석은 산에 매우 약해 반짝이는 광택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청소할 때는 중성세제와 따뜻한 물 또는 천연석 전용 세정제를 쓰는 것이 좋다.</p><p>    </p><p>셋째는 식기세척기다. 식기세척기 냄새를 잡으려고 식초를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반복해서 쓰면 내부 고무 패킹과 실링 부품이 삭아 버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449_dda953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기 세척기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AI 활용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고무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관리에는 전용 세정제나 베이킹소다를 쓰는 것이 좋다.</p><p>    </p><p>넷째는 타일 줄눈이다. 주방 벽면이나 싱크대 주변 줄눈을 식초로 닦는 경우도 흔하지만 산성 성분이 줄눈 재질을 서서히 약하게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513_6ea831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일 줄눈에 식초를 뿌리고 있는 모습. AI 활용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시간이 지나면 줄눈이 부스러지거나 틈이 벌어져 보수 공사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줄눈 청소는 베이킹소다나 순한 세제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p><p>    </p><p>다섯째는 스테인리스 가전이다. 냉장고나 식기세척기 외관처럼 스테인리스 재질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희석하지 않은 식초를 사용하면 표면 보호막이 손상되거나 광택이 죽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535_34dff7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테인리스 냉장고에 식초를 뿌리고 있는 모습. AI 활용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고급 스테인리스 마감재는 변색이나 얼룩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청소할 때는 부드러운 극세사 천과 중성세제를 써야 한다.</p><p>    </p><p>여섯째는 주방용 칼이다. 좋은 칼은 관리가 생명이다. 칼날이 식초에 장시간 노출되면 미세한 부식이 생기고 날이 쉽게 무뎌진다.</p><p>    </p><p>특히 고탄소강 칼은 산성 성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칼은 사용한 후 바로 따뜻한 물과 세제로 씻고 완전히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다.</p><p>    </p><p>식초는 분명 효과적인 천연 세정제지만 모든 소재에 만능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청소 전 제품 설명서나 관리 지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친환경 청소를 하려다 오히려 주방용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만큼 소재에 맞는 세척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h3>현명한 식초 활용법, 전자레인지</h3><p>반대로 식초를 활용하면 아주 좋은 곳도 있다. 바로 전자레인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557_cf1231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초물을 활용해 전자레인지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AI 활용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많은 사람이 전자레인지 내부의 찌든 때를 지우려고 마트에서 파는 강력한 화학 세제를 찾는데 좁고 밀폐된 공간인 전자레인지에 화학 성분이 남는 것은 찜찜한 일이다. 이때 식초와 물을 활용해 스팀 청소를 하면 확실하게 때를 벗겨낼 수 있다.</p><p>    </p><p>방법은 간단하다. 내열 용기에 물 1컵과 식초 2큰술을 섞어 넣고 5분 정도 돌린다. 가동이 시작되면 내부가 뜨거운 수증기로 가득 차는데 이때 발생하는 증기가 딱딱하게 굳은 음식물을 촉촉하게 불려 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 작동이 끝난 뒤 바로 문을 열지 말고 5분 정도 그대로 두면 수증기가 벽면에 붙어 있던 기름때를 녹여 훨씬 닦기 편한 상태가 된다.</p><p>    </p><p>전자레인지 청소 단계별 방법은 다음과 같다.</p><p>    </p><p>준비물로 식초, 물, 내열 용기, 행주, 키친타월을 준비한다. 진행 순서는 내용물 비우기, 식초 물 가열, 5분 방치, 내부 닦기, 회전판 장착 순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30평 아파트 주방 기준으로 10분 안팎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다.</p><p>    </p><p>첫 단계는 내용물을 모두 꺼내고 회전판을 분리한다. 회전판은 주방 세제로 따로 설거지하고 본체 내부는 앞서 만든 식초 물을 활용해 닦아내면 된다.</p><p>    </p><p>다음 단계는 부드러운 행주나 키친타월로 벽면을 닦아낸다. 이때 손목에 무리가 안 가는 가벼운 느낌으로 밀어내듯 닦아 주면 찌든 때가 슥 밀려 나온다. 마지막으로 마른 행주를 이용해 남은 물기를 정리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65818_ea6c93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그린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자레인지 청소 시 자주 실패하는 이유도 꼭 알아둬야 한다. 가장 흔한 실수는 철수세미나 거친 수세미를 사용해서 내부 코팅을 긁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코팅이 상하면 나중에 음식을 데울 때마다 탄 냄새가 올라와 결국 제품을 새로 사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p><p>    </p><p>또한 식초 물을 돌린 직후 바로 문을 열어 수증기를 다 날려 버리는 것도 실패 요인이다. 수증기가 벽면의 때를 충분히 불려 줄 시간을 줘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바로 닦으면 결국 힘만 들고 때는 그대로 남는다.</p><p>    </p><p>청소 이후 냄새를 없애고 유지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청소를 다 마쳤는데도 쿰쿰한 냄새가 남아 있을 때는 먹다 남은 귤껍질이나 레몬 조각을 넣고 2분 정도 돌려 주면 상큼한 향이 밴다. 귤껍질은 잡내를 잡고 상큼한 향기를 내는 천연 탈취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커피 찌꺼기는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를 흡수해 간편하게 내부를 관리하도록 돕는다. 일상적인 유지비는 거의 들지 않으며 식초 몇 방울과 과일 껍질만 활용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p><p>    </p><p>매번 청소하기 번거롭다면 음식을 데울 때 덮개를 꼭 덮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덮개 하나만 씌워도 내부가 더러워지는 속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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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5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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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529484075.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07: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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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상한 우유 그냥 버리면 무조건 후회… '이렇게' 활용하면 주부 9단 소리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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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많은 가정집 냉장고 안에는 먹지 못하고 방치되다가 결국 유통기한을 넘겨버린 우유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곤 한다. 이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발견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별다른 고민 없이 곧장 싱크대 하수구로 흘려보낸다. 하지만 우유 고유의 냄새나 제형, 색상 등이 심하게 변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냥 버리기보다 살림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의외로 무궁무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2955_7241ec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유를 버리고 있는 사진.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재활용이 가능한 이유는 우유 속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성분 덕분이다. 우유의 단백질과 지방은 주변의 불쾌한 악취를 흡착해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물건 표면에 달라붙은 각종 오염 물질을 자극 없이 세정해 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물건 표면에 얇은 유막을 형성해 은은한 윤기를 더해주는 일종의 광택 관리제 역할까지 한다.</p><h3>코팅 손상된 프라이팬 수명 연장 및 복구</h3><p>주방에서 매일 빈번하게 사용하는 프라이팬은 시간이 흐르면서 코팅이 점차 마모된다. 오랫동안 사용해 코팅이 하얗게 벗겨지거나 조리 시 음식이 자주 눌어붙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프라이팬이 집에 있다면 새로 구입하기 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코팅을 복구해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3024_67ca27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유를 프라이팬에 끓이고 있는 사진.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유 속에 포함된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열을 받아 변성되면서 프라이팬 표면의 미세하게 손상된 틈새와 스크래치를 부드럽게 메워주고 전체적인 표면을 빈틈없이 감싸준다.</p><p>    </p><p>우선 코팅이 손상돼 관리가 필요한 프라이팬을 준비하고 팬 바닥 면이 충분히 깊숙이 잠길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천천히 붓는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우유의 물리적 특성이다. 우유는 열을 받아 끓기 시작하면 표면에 쉽게 거품이 생기며 위로 급격하게 부풀어 오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냄비나 팬에 우유를 절대로 가득 채우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많아도 프라이팬 높이의 최대 3분의 1 이하 수준까지만 채워 넣는 것이 좋다.</p><p>    </p><p>우유를 적정량 채운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 불판이나 인덕션 화구 위에 올리고 반드시 약한 불로 조절해 천천히 가열한다. 강한 불로 끓이면 우유가 순식간에 넘쳐흘러 주방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약하게 끓여야 한다. 우유가 서서히 끓어오르며 프라이팬 밖으로 넘치기 바로 직전에 재빨리 불을 끄고 화구에서 내려놓는다. 불을 끈 상태에서 우유의 뜨거운 열기가 어느 정도 식을 때까지 팬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p><p>    </p><p>시간이 지나 열이 적당히 식으면 프라이팬에 담겨 있던 우유를 싱크대에 모두 따라 버린다. 우유를 버린 직후 프라이팬 바닥 면을 불빛에 비춰 자세히 살펴보면 표면에 얇고 희미한 반투명 막 같은 흔적이 미세하게 남아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우유의 핵심 단백질과 유지방 성분이 뜨거운 열에 의해 팬 금속 표면에 단단히 흡착된 상태다. 이 얇은 막이 공기 중에서 자연스럽게 건조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에 손상돼 있던 코팅 표면을 한 번 더 덮어주고 외부 마찰로부터 보호해주는 든든한 1차 보호층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p><p>    </p><p>마지막 마무리 단계에서는 우유 찌꺼기를 씻어내야 하는데 이때 화학 성분이 들어간 주방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세제를 쓰지 않고 오직 흐르는 깨끗한 물만을 이용해 팬 표면을 가볍게 헹구듯 세척해 준다. 만약 열에 의해 우유 찌꺼기가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어 물만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부분이 남아 있다면 거친 철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 수세미를 이용해 표면을 살살 문지르며 조심스럽게 닦아낸다. 세척 과정을 모두 마친 프라이팬은 행주로 물기를 닦은 뒤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그늘에서 내부까지 완전히 말려준다.</p><h3>변색된 금속 액세서리의 은은한 천연 광택 회복</h3><p>오랜 시간 공기나 땀에 노출돼 본연의 빛을 잃어버리고 거뭇하거나 탁하게 변색된 다양한 금속 액세서리의 천연 광택을 되찾는 데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3143_62a718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팔찌를 우유에 넣고 있는 사진.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시중에서 판매하는 화학 성분이 강한 전용 귀금속 세액이나 광택 천을 굳이 돈 들여 사용하지 않더라도 우유가 가진 성분들이 금속 표면에 쌓인 미세한 산화 얼룩과 때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지워준다. 동시에 금속 재질 표면에 아주 얇은 지방 보호막을 형성해 향후 재변색을 막고 광택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p><p>    </p><p>먼저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고 속 우유를 꺼내 냄비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살짝 미지근한 온도가 될 때까지 가볍게 데워준다. 차가운 우유보다는 온기가 있는 우유가 금속 표면의 때를 불리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적당히 데운 우유를 액세서리가 들어갈 만한 크기의 작은 종지나 용기에 자작하게 담는다. 이후 시간이 흘러 빛을 잃고 변색됐거나 광택이 죽어 안 쓰던 반지,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 관리하고자 하는 금속 액세서리들을 우유 속에 푹 잠기도록 집어넣는다. 이 상태를 유지하며 약 5분간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53223_5623dd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네 컷 만화.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유에 담근 지 약 5분의 시간이 흐른 뒤 용기 안에서 액세서리들을 하나씩 꺼낸다. 우유 성분에 의해 표면의 유기물 오염과 산화물이 부드럽게 불어난 상태이므로 이때 얼룩이 유독 심하게 진 부분이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부위를 위주로 닦아준다. 거친 소재 대신 표면이 부드러운 극세사 천이나 면 거즈, 혹은 부드러운 면봉을 이용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문지르며 닦아낸다.</p><p>    </p><p>우유를 이용한 마찰 관리를 모두 마친 금속 액세서리는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에 흔들어 우유 잔여물을 씻어낸 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p><p>    </p><p>인위적이고 화학적인 광택제와 달리 우유 속 유지방이 만들어낸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윤기가 금속 표면 위로 고급스럽게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주얼리에 자극적인 화학 세제를 일절 쓰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귀금속의 표면이 손상되거나 깎여 나갈 염려가 없으며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오직 집에서 단 몇 분 만에 끝나는 간단한 홈케어 과정만으로도 깨끗하고 반짝이는 상태를 되돌릴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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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7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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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640307301.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06: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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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방 세제에 '이것' 하나 넣었을 뿐인데… 물때와 냄새가 싹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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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집안일을 하다 보면 곳곳에 쌓이는 찌든 때와 기름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는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화학 청소 세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성분에 대한 우려나 강한 자극성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037_b347d5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소금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때 집에서도 간단하게 안전한 만능 세제를 만들 수 있다. 준비물은 주방세제와 소금만 있으면 된다. 소금은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요리 재료이자 자체적으로 강력한 살균과 탈취 효과를 지니고 있어 천연 청소 세제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일상적인 요리 재료의 역할을 넘어 집안 곳곳 고질적인 찌든 때를 말끔히 해결해 줄 '소금 활용 천연 만능 세제'를 만드는 상세한 방법과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청소법, 주방세제를 일상 속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한다.</p><h3>화학 물질 걱정 없는 '천연 만능 세제' 직접 만들기</h3><p>소금을 기반으로 한 천연 만능 세제는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준비물 또한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재료들이라 별도의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057_a5e62b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방세제에 소금을 넣고 있는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세제를 제조할 적당한 크기의 대접이나 그릇을 준비한다. 그릇이 준비됐다면 종이컵 기준 물 1컵을 부어준다. 그다음 우리가 매일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일반 주방세제를 1번 크게 펌핑해 물에 넣어준다. 이때 세제를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세제의 양이 많지 않아도 거품은 1번만 크게 펌핑하는 것으로 충분히 풍성하게 나기 때문이다.</p><p>    </p><p>여기에 이번 천연 세제의 핵심 재료인 소금을 추가한다. 굵은소금 또는 꽃소금을 1스푼 넣어주는데 소금은 천연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오염된 구역을 위생적으로 만들어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소금이 가진 미세한 입자와 특유의 성분은 주방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기름기와 벽면 등에 단단히 흡착된 찌든 때를 물리적으로 흡수하고 분리해 내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244_bcfdf3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으로 세척력을 한층 더 극대화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1스푼 추가한다. 베이킹소다는 찌든 기름때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약알칼리성 물질이다. 베이킹소다가 소금과 만났을 때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오염 물질을 지우는 세척 기능은 물론, 실내의 불쾌한 악취를 잡는 탈취 기능과 유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p><p>    </p><p>재료를 모두 넣었다면 소금과 주방세제, 베이킹소다가 뭉치지 않고 물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충분히 섞어서 혼합 세제를 완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액체 상태의 세제는 그대로 쓰는 것보다 빈 펌핑 용기에 옮겨 담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펌핑 용기에 세제를 담아두면 나중에 실제로 집안 청소를 진행할 때 필요한 양만큼만 깔끔하게 짜서 쓸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훨씬 높아진다. 이렇게 직접 제조한 천연 만능 세제는 만든 날로부터 약 1주일 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p><h3>만능 세제를 활용한 구체적인 공간별 청소법</h3><p>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사용하는 싱크대 볼과 수전은 방치하면 금세 미끈거리는 물때와 하얀 석회 자국,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취약한 곳이다. 앞서 완성한 만능 세제를 펌핑 용기에서 적당량 짜내 싱크대 볼 전체와 수전 구석구석에 풍성한 거품을 골고루 도포해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118_7489dc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전을 닦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거품을 바른 직후에 바로 닦아내기보다는 소금과 베이킹소다가 결합된 거품이 미끈거리는 물때와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을 완전히 흡착할 수 있도록 약 3~5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단단하게 굳어 있던 찌든 때가 부드럽게 불려지게 된다.</p><p>    </p><p>때가 충분히 불려졌다면 거친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오염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 준다.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불어난 오염물이 쉽게 닦인다. 이후 흐르는 깨끗한 물로 거품을 말끔히 씻어내면 수전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남아 보기 싫었던 하얀 석회 물때와 찌든 때가 마술처럼 깨끗하게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금이 가진 특유의 항균 효과 덕분에 눈에 보이는 표면의 깨끗함은 물론, 싱크대 배수구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던 불쾌한 악취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p><p>    </p><p>음식을 조리하다 보면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상판 위로 기름이 튀거나 음식물 국물이 넘쳐 자국이 남게 된다. 이를 제때 닦지 않으면 열에 의해 겹겹이 눌어붙어 굳어버린 단단한 찌든 때가 된다. 이 경우에도 소금 만능 세제가 훌륭한 해결책이 된다. 오염이 심한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상판 위에 만능 세제 거품을 두툼하게 얹어 준다.</p><p>    </p><p>거품을 올리면 약알칼리성을 띠는 베이킹소다 성분이 표면에 단단하게 굳어 있던 찌든 기름때를 부드럽게 녹여내기 시작한다. 힘들여 수세미로 빡빡 밀거나 상판에 흠집을 내지 않아도 기기 내부에 고착돼 있던 기름기와 찌든 때가 분리된다.</p><p>    </p><p>오염물이 거품과 반응해 충분히 녹아 나왔다고 판단되면 젖은 행주나 키친타월로 거품과 녹아내린 기름때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천으로 표면을 가볍게 마무리해 준다. 미끈거리는 잔여물이 남기 쉬운 일반 화학 세제와 달리, 천연 세제는 소금이 잔여 기름기까지 완벽하게 흡수해 주기 때문에 청소 후 손으로 만졌을 때 뽀드득하고 청량한 표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타버린 자국까지 상판에 별다른 흠집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기기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p><h3>일상 속 살림 팁, 다양한 주방세제 활용법</h3><p>이 밖에도 주방세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138_75989e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방세제를 수세미에 짜내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사 중에 삼겹살을 굽거나 튀김 요리 등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튀어 얼룩이 생긴 경우 주방세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기름이 묻은 얼룩 부위를 미온수로 충분히 적셔준다. 그다음 주방세제 원액을 소량만 얼룩 부위에 직접 바른다.</p><p>    </p><p>세제를 바른 상태로 약 5~10분 정도 그대로 둬 세제가 기름 성분을 분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 시간이 지난 후 부드러운 솔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얼룩 부위를 살살 문질러 주며 물로 헹궈내면 옷감에 스며들었던 기름 성분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은 기름을 빨리 빼고 싶은 마음에 옷감을 너무 강하게 비비면 섬유 자체가 마찰로 인해 손상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볍게 세탁해야 한다. 또한 세제를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면 거품이 걷잡을 수 없이 많이 발생해 헹구는 데 애를 먹을 수 있으므로 얼룩 크기에 맞는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p><p>    </p><p>매일 입는 와이셔츠의 목 깃이나 소매 부위는 신체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땀이 계속해서 누적되면서 쉽게 누렇게 변하고 때가 탄다. 이처럼 인체 유분이 쌓여 생긴 찌든 때에도 주방세제의 기름 분해 능력이 빛을 발한다.</p><p>    </p><p>우선 섭씨 35~40도 정도의 따뜻한 미온수로 오염된 셔츠 깃과 소매 부위를 충분히 적셔준다. 그 후 주방세제를 적당량 바르고 때가 불려질 수 있도록 5~1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한다. 시간이 지나면 옷감의 결을 따라 한 방향으로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솔질해 준다. 솔질을 마친 후에는 물로 거품과 때를 한 차례 가볍게 헹궈 낸다.</p><p>    </p><p>이 상태에서 바로 세탁기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주방세제를 이용한 애벌 세탁 과정을 확실하게 마친 후에 일반 세탁 세제를 넣고 본세탁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주방세제를 바르고 헹구지 않은 상태로 곧바로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세탁기 내부에서 거품이 과도하게 발생해 기기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세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헹굼 단계를 거쳐야 한다.</p><h3>안전한 세제 사용을 위한 마지막 주의사항</h3><p>주방세제와 이를 활용한 천연 세제들은 일상 속의 다양한 오염과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소재에 무차별적으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64216_5f319f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주방세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수분에 취약하고 단백질 섬유로 이뤄진 천연 가죽 제품이나 부드러운 실크(비단) 등 민감한 고급 소재의 경우에는 주방세제 성분과 반응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변색이 일어나거나 원단 자체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오염을 지우겠다는 목적으로 섣불리 세제를 바르기보다는, 본격적인 청소나 세탁을 시작하기 전 제품의 눈에 띄지 않는 안쪽이나 모서리 부위에 세제를 소량만 묻혀 이상 반응이 없는지 먼저 시험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p><p>    </p><p>아울러 사용하는 주방세제 제품 뒷면에 표기된 공식 사용법과 권장 희석 비율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정량만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살림 기물과 옷감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오염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현명한 천연 청소 방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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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2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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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0848048077.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7: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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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조 5000억 싹쓸이… 전 세계 극장가 '발칵' 뒤집어버린 역대급 흥행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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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마이클’이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며 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던 ‘마이클’은 마침내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970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전기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4813_f994a5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마이클' 공식 예고편 중 일부 / '유니버설 픽쳐스' 유튜브</figcaption></figure></div><h3>‘오펜하이머’ 제쳤다… 10억 달러 돌파, 역대 전기 영화 흥행 1위</h3><p>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마이클’은 북미 시장에서만 3억 718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 6억 298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이로써 ‘마이클’은 실존 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전기 영화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종전의 최고 기록이자 원자폭탄의 개발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생애를 다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세운 9억 7500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4856_2e1321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마이클' 메인 포스터 / 유니버설 픽쳐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와 같은 흥행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마이클’의 메가폰을 잡은 앤트완 퓨콰 감독은 감격에 겨운 소감을 밝혔다. 퓨콰 감독은 10억 달러 돌파 당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영화를 따뜻하게 포용해 주고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영화 속 이야기와 깊이 연결돼 준 전 세계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달성한 역사적인 이정표는 영화라는 매체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모아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증거”라며 “제가 절대로 잊지 못할 영화사의 위대한 한 챕터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h3>스크린에 되살아난 인간 마이클 잭슨의 고뇌</h3><p>영화 ‘마이클’은 전설적인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탄생시킨 베테랑 제작진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기획 단계에서부터 거대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독보적인 음악적 천재성과 감출 수 없는 스타성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마이클 잭슨의 초창기 인생을 집중 조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84922_9e5fd2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마이클' 공식 포스터   / 유니버설 픽쳐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체적으로는 1960년대 잭슨 파이브 활동 시절부터 시작해 그의 솔로 커리어의 정점이자 전성기였던 1980년대 후반 ‘Bad(배드)’ 월드 투어 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전 세계적인 톱스타로 우뚝 서며 화려한 성공을 거뒀음에도 막중한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방황해야 했던 인간 마이클 잭슨의 내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천재 뮤지션의 모습부터 시대를 초월한 문화적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케 해준다.</p><p>    </p><p>특히 화제가 된 것은 파격적이면서도 필연적인 캐스팅이었다. 영화 속 마이클 잭슨 역은 그의 실제 친조카이자 셋째 형 저메인 잭슨의 아들인 자파르 잭슨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족이 직접 주연을 맡게 되면서 영화 제작진은 캐스팅에 따른 대중적 부담감을 크게 덜어낼 수 있었고 동시에 작품의 정통성까지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자파르 잭슨은 실제 삼촌인 마이클 잭슨과 음색이 놀라울 정도로 흡사할 뿐 아니라 본업이 가수인 만큼 출중한 가창력까지 겸비해 주연 배우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 제작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레코딩된 마이클 잭슨의 원곡들을 정교하게 합성해 극 중 마이클 잭슨의 생전 음색을 그야말로 감쪽같이 재현해 냈다.</p><p>    </p><p>이처럼 압도적인 흥행 신기록과 캐스팅에 대한 호평 뒤에는 영화의 서사적 깊이를 둘러싼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들을 종합해 보면 전반적으로 영화 ‘마이클’이 마이클 잭슨이라는 거장의 거대한 일대기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하고 지나치게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나열했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영화가 그의 유명한 레전드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를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해 내는 데에만 과도하게 모든 힘을 쏟아부은 나머지 인물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이나 마이클 잭슨이라는 복잡한 인간의 내면 세계를 깊이 있게 고찰하기에는 각본의 깊이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론가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p><p>    </p><p>실제로 아티스트로서 완벽을 추구했던 그의 집착이나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 그런 예민한 성향이 형성되기까지의 배경 과정이 영화 속에서 지나치게 생략됐다는 의견이 많다. 작중 묘사되는 모든 갈등과 성격적 요인이 오직 아버지의 학대 탓으로만 일차원적으로 표현되는 등 마이클 잭슨이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지나치게 평면적인 캐릭터로 묘사한 경향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약 2시간이라는 제한된 러닝타임 안에 마이클 잭슨의 수많은 인생 사건들과 화려한 무대들을 한꺼번에 담아내려다 보니, 전체적인 영화의 전개가 과도하게 빠르게 느껴지고 각각의 역사적 사건들이 너무 짧게 소비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분석이다.</p><p>    </p><p>그럼에도 대중적인 관점에서 영화 ‘마이클’이 지닌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온 가족이 함께 극장을 찾아 부담 없이 관람하기 좋은 대중적인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뛰어난 무대 재현력과 주연을 맡은 자파르 잭슨의 흡인력 있는 훌륭한 연기력 덕분에 마이클 잭슨의 오랜 팬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p><p>    </p><p>실제로 각본의 완성도와 깊이감 부족을 조목조목 지적했던 까다로운 영화 평론가들조차도 영화가 상업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에는 대부분 이견 없이 동의를 표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미 개봉을 마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집계된 실관람객들의 평가와 평점 또한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p><p>    </p><p>국내에서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배우가 미쳤다. 흉내가 아닌, 완벽한 빙의다. 덕분에 그의 삶 속으로 빠져든 기분이다", "영화 내내 명곡이 계속 나옴… 연습 장면, 무대 장면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이번에 안 나온 명곡들이 아직도 한참 남아있다는 게 말 안 되네 이런 노래들을 어떻게 만들었지", " 마이클 잭슨 일대의 반 정도 보여주는데 127분은 부족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들려주기에 극장의 스피커로 부족했다. 마이클 잭슨의 눈부신 모습을 극장의 스크린 안에 담기에 부족했다. 라스트 신을 다른 무대 다른 곡으로 했더라면", "그 어느 가수보다 훨씬 인정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왜 몰랐을까 너무 부끄럽다. 노래, 춤 그 어느 것 하나 최고가 아닌 것이 없다. 두 번 이상 보니까 음악만이 귀에 들어온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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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85</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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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719561260.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7: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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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축구협회 청문회 앞두고 줄줄이… '불출석' 의사 밝힌 축구인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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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된 핵심 축구인들이 줄줄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959_5fa6f9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월드컵 지원 단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5일 머니투데이 보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열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은 이날 국회에 공식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장을 맡았던 박 전 부회장은 최근 태국 2부 리그 칸차나부리 파워 FC 감독으로 선임돼 현지에 체류 중이다. 박 전 부회장은 현지 감독 일정으로 인해 청문회 당일 출석이 어렵다는 취지의 사유를 전했으며 다만 국회가 요구할 경우 서면을 통해서라도 답변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p><p>    </p><p>국회법에 따르면 청문회 증인은 출석할 의무를 지닌다. 국정감사법을 준용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불출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청문회에 출석해 위증할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p><p>    </p><p>강제 구속력이 없는 참고인들의 불출석 통보도 잇따랐다. 전 전력강화위원이자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주호 위원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p><p>    </p><p>여기에 참고인으로 함께 채택됐던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 역시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협회 행정에 직접 관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국회에 출석하더라도 증언하거나 진술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2026_f04bb5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박주호 해설위원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역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과 황희찬도 청문회장에 서지 않는다. 이들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던 임오경 의원은 소속팀 경기 일정과 새 시즌 준비로 바쁜 선수들의 부담을 고려해 참고인 신청을 공식 철회했다고 설명했다.</p><p>    </p><p>반면 청문회의 핵심 증인인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국회에 출석해 모든 질문을 정면으로 받겠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p><p>    </p><p>홍 전 감독은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기에, 감독으로서 감당해야 할 책임 역시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고 출석 의사를 분명히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2055_c2beea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팬들 야유 속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홍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월드컵 탈락 다음 날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를 발표한 뒤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도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홍 전 감독은 "당시 저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 우려가 있어 한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을 뿐 결코 회피하려던 것이 아니었다"며 "침묵이 길어지면서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돼 함께 헌신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됐다"고 해명했다.</p><p>    </p><p>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협회 운영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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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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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527059105.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5: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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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위→1위→1위' 역주행 대박 나더니… 세계 축구 메인 무대까지 접수한 한국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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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기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세계적인 축구 클럽들이 격돌하는 뜨거운 역사적 현장에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쿠팡플레이는 다음 달 9일 오후 8시에 펼쳐질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메인 아티스트로 걸그룹 리센느를 확정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717_011a41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단체 사진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K리그 시축에서 '쿠플 쇼' 메인 아티스트로</h3><p>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세계 최정상급 축구 클럽과 K리그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돌하는 대형 빅매치로 독보적인 경기 퀄리티는 물론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하프타임 쇼를 연계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왔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742_576bae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는 명실상부한 ‘대세’로 떠오르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리센느가 대형 무대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꿈의 매치’가 가진 뜨거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p><h3>‘거제 야~호!’ SNS 강타한 밈의 주인공</h3><p>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최근 국내 가요계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며 온·오프라인을 모두 장악한 화제의 걸그룹이다. 특히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선보인 친근감 넘치는 사투리와 특유의 ‘갸루’ 콘셉트가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급격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거제 야~호!’ 등 독창적인 밈(meme)들을 잇달아 탄생시켰고 이는 곧 대중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전국적인 리센느 돌풍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804_e216a9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발탁은 리센느가 데뷔 초창기부터 끊임없이 보여 줬던 축구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이 맞물려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리센느는 그간 K리그 현장을 직접 찾아 시축과 축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축구 팬들과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소통해 온 대표적인 ‘축덕’ 걸그룹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825_f7cbaf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리브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하프타임 쇼 출연 확정 소식에 대해 리센느 멤버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이토록 뜻깊고 거대한 무대에 함께 서서 호흡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그라운드를 가득 채울 경기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리센느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현장에 계신 모든 관중과 팬분들께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설렘과 포부가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p><h3>데뷔 840일 만의 기적, 멜론 일간 차트 1위</h3><p>2024년 3월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리센느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으로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왔다. 이들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곡은 2024년 8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DROME(씬드롬)'의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 어택)'이다. 'LOVE ATTACK'은 사랑스럽고 청량한 멜로디 라인에 강렬하게 터져 나오는 기타 디스토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함께할 때 서로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는 리센느 고유의 사랑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무대 위 보컬과 댄스의 페어 안무 구간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증명해 평단과 팬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곡은 앨범의 메인 테마 향기인 용연향(Ambergris)과 리센느가 만나 일으키는 시너지를 음악으로 시각화하며 리센느만의 독보적이고 향기로운 음악적 세계관을 정립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850_f6eaf0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LOVE ATTACK'은 해외 유명 권위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25선'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가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POP 10곡' 중 하나로 당당히 선정돼 글로벌 신예로서의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해 보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XttLI0oH0I?si=NH1rvrmGQNWcCej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성장 드라마 역시 가요계의 역사적인 '역주행 신화'로 기록되고 있다. 소속사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프로모션에 힘입어 'LOVE ATTACK'은 발매 다음 달 멜론 일간 차트에 904위로 진입하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10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빠른 속도로 순위를 끌어올린 곡은 같은 해 10월 일간 차트 112위까지 치솟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역주행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식 방송 활동이 종료된 10월임에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다시 한 번 이들을 세우고 대학 축제 라인업에 합류시키는 등 차트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아쉽게도 당시에는 100위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정체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907_359094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메이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반전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2월 신곡 'Glow Up(글로우 업)' 컴백 활동과 동시에 'LOVE ATTACK'의 재홍보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차트가 다시 한번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탄 끝에 리센느는 데뷔 이래 최초로 멜론 TOP 100 차트 100위 내 진입에 성공했고 최고 51위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p><p>    </p><p>역주행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이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찾아왔다. 급증한 대중적 관심과 밈의 유행은 'LOVE ATTACK'의 두 번째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멜론 TOP 100 차트 98위로 차트 아웃 338일 만에 재진입했다. 이틀 뒤에는 46위를 기록하며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51위를 가볍게 경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52933_3164c5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멤버 제나 / 리센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폭발적으로 가속화됐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데뷔 829일(2년 3개월 7일) 만에 감격의 사상 첫 1위를 달성했다.</p><p>    </p><p>이어 지난 8일 오후 8시에는 동일 발매된 신곡 'Pretty Girl(프리티 걸)'의 시너지 효과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멜론 TOP 100 차트 2위를 차지, 마침내 같은 날 오후 10시 데뷔 835일(2년 3개월 13일) 만에 멜론 TOP 100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마침내 지난 13일에는 가요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지표로 꼽히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 데뷔 840일(2년 3개월 18일) 만에 최초로 1위 왕좌를 차지하며 장기 집권 체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p><p>    </p><p>한편, 리센느가 출연해 열기를 더할 이번 맨체스터 시티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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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3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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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222_38f44025.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4: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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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시안게임 걱정 없겠네… 한국 양궁 또 '국제 대회'서 제대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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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양궁 대표팀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다가오는 대형 국제대회를 앞두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222_38f440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리커브 남녀 단체전 동반 금메달… ‘세계 최강’ 명성 재확인</h3><p>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것은 남녀 리커브 대표팀의 단체전 동반 우승이었다. 강채영, 이윤지(이상 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펼쳐진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라이벌 미국을 만났다. 대표팀은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완벽한 조준력을 선보이며 세트 점수 5-1로 미국을 완파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255_ea90a6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자 대표팀의 기세도 매서웠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격돌했다. 대표팀은 정교한 샷을 연달아 명중시키며 프랑스의 추격을 5-3으로 뿌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은 한국 양궁이 보유한 탄탄한 팀워크와 두터운 선수층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p><h3>개인전에서도 이어진 메달 릴레이… 동메달 3개 추가</h3><p>개인전에서도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309_0350e6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제덕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오예진은 준결승전에서 체코의 강자 마리 호라츠코바를 만나 접전을 벌였으나 세트 점수 4-6으로 석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키르티를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7-1의 대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p><p>    </p><p>남자 개인전의 김제덕 역시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베테랑 마우로 네스폴리에게 4-6으로 아쉽게 패했으나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레온 제멜라를 상대로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6-2로 완승, 동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열린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던 한국 대표팀은 최종 성적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대회 종합순위 1위를 확정 지었다.</p><p>    </p><p>이번 월드컵 4차 대회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자,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공식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p><p>    </p><p>한국 양궁은 지난 3년 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이번 마드리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과 상대국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 다가오는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h3>철저한 실력주의 시스템과 과학적 지원이 만들어낸 독보적 위상</h3><p>대한민국 양궁이 오랜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세계 최강의 지위를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고착화되지 않은 공정한 시스템에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한국 양궁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32개를 포함해 총 5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및 최다 메달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메달 개수 면에서는 2위 그룹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42328_fe4663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독보적인 성과는 1960년대 양궁 도입 이후 오랜 기간 기초를 다진 선배들의 노력에서 출발했다. 1970년대 후반 김진호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환점을 맞이했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서향순이 한국 양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점으로 세계 최강의 전력을 대외적으로 확고히 했다.</p><p>    </p><p>오늘날 한국 양궁의 가장 무서운 경쟁력은 ‘이름값’을 철저히 배제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이다. 아무리 올림픽 금메달을 여러 개 딴 스타 선수라 할지라도 국내 선발전에서 기준 성적을 내지 못하면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과거의 명성이나 성적에 따른 가산점 없이 오직 현재의 기량과 기록만으로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철저한 실력주의 덕분에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통과가 올림픽 본선 메달 획득보다 어렵다"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p><p>    </p><p>공정한 경쟁 체제는 여자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1988년 서울 ~ 2024년 파리)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과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 석권(남녀 개인전·단체전, 혼성전)이라는 결과로 증명됐다.</p><p>    </p><p>여기에 대한양궁협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이 더해졌다. 실제 경기장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특설 경기장 훈련, 소음 적응 훈련 등 세밀하고 철저한 시뮬레이션은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도왔다.</p><p>    </p><p>현재 한국 양궁의 시스템은 전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인 지도자들이 해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아 세계 양궁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과 엄격한 세대교체를 통해 마드리드 월드컵마저 정복한 한국 양궁은 이제 오는 9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활시위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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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2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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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1140544142.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11: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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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밝은 미소 되찾았다…월드컵 참사 떨쳐내고 소속팀 복귀한 손흥민 근황 (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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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 FC)이 2026 북중미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 LA FC에 공식 복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103_0d571c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손흥민 사진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LA FC는 1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팀 훈련 복귀 영상과 함께 "손흥민이 돌아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민소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동료들과 함께 본격적인 팀 훈련을 소화했다.</p><p>    </p><p>앞서 손흥민은 자신의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북중미월드컵 여정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무득점과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마주한 그는 눈물조차 흘리지 못할 만큼 깊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148_543f1b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 FC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손흥민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p><p>손흥민은 2025년 여름,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로 이적한 바 있다. 오직 이번 북중미월드컵을 바라보고 내린 결정이었다. 한국 선수 역대 최다인 월드컵 4회 출전 대기록을 달성한 그는 대회 전까지만 해도 본선에서 한 골만 더 추가하면 한국인 월드컵 최다 골(3골)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고 두 골을 더하면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보유한 역대 A매치 최다 골(58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p><div></div><p>그러나 본선 무대는 가혹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2대1 승)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6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공교롭게도 그가 교체 아웃된 이후 결승골이 터졌다. 이어진 멕시코와의 2차전(0대1 패)에서도 선발 출전해 활발히 움직였지만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그의 효율적인 활용법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 3차전에서는 본인의 월드컵 커리어 최초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끝내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대표팀은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234_04140b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 FC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는 손흥민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개인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팬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다시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하겠다"고 고개 숙여 다짐을 전했다.</p><p>    </p><p>지난 1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을 위해 소속팀 LA FC도 특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존 토링턴 LA FC 단장은 "손흥민은 시애틀전 이후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충분히 내려놓을 시간이 필요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그가 LA 갤럭시전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14256_bf6503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LA FC에서 훈련하고 있는 손흥민 / 'lafc'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LA로 돌아가 후반기 담금질을 마친 손흥민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LA 더비'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23일 솔트레이크전을 소화한 뒤에는 오는 29일 MLS 올스타 소속으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의 맞대결에 나선다. 일찌감치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로 선정된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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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5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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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2026 10: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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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68%'… 600억 쏟아붓고 제대로 반응 터진 한국 대작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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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한국 영화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 SF 스릴러 영화 '호프(HOPE)'가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흥행 화력을 뿜어내며 극장가 평정을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649_ff7c64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예고편 중 일부 장면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일인 15일 오전 7시 기준 '호프'의 실시간 예매율은 무려 68.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예매율 2위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11.3%)와 3위인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amp; 몬스터즈'(6.2%)의 기록을 합친 것보다도 몇 배나 높은 수치로 사실상 극장가 예매 관객을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p><p>    </p><p>특히 이날 오전까지 집계된 예매 관객 수는 약 59만 9000여 명에 달해 60만 장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개봉한 국내외 모든 영화를 통틀어 오프닝 기준 가장 많은 예매 관객 수다. 나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력에 대한 대중적 신뢰와 국내외 초호화 캐스팅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과로 분석된다.</p><h3>'곡성' 이후 10년, 글로벌 스케일로 돌아온 나홍진</h3><p>영화 '호프'는 나 감독이 전 세계에 강렬한 충격을 안겼던 영화 '곡성'(2016) 이후 무려 10년 만에 선보이는 메가폰 복귀작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온 만큼 제작 단계에서부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거대한 스케일로 국내외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729_6f94d2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우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중심축을 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독보적인 연기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부부가 동반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테일러 러셀까지 가세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무후무한 글로벌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p><p>    </p><p>제작비 규모 역시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급이다. 순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500억 원을 훌쩍 넘어 600억 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제작 단일 영화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다.</p><h3>비무장지대 호포항, 외계생명체와의 숨막히는 사투</h3><p>'호프'는 대한민국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위치한 가상의 소외된 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삼는다. 평화롭고 고즈넉하던 시골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생명체가 침입하면서 영화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753_38ec6c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출연 배우 정호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위기 상황이 닥쳤지만 마을을 지켜야 할 공권력과 청년들은 부재중이다. 설상가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원 인력들은 모두 불을 끄기 위해 산으로 떠났고 마을에 남은 이들과의 외부 통신마저 완전히 두절된다. 결국 호포 출장소를 지키던 경찰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만 남겨진 고립무원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p><p>    </p><p>한편,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를 쫓아 호포항 인근 산으로 향했던 마을 청년들과 '성기'는 압도적인 포식자 앞에서 추격자가 아닌 비참한 사냥감으로 전락하고 만다. 영화는 무지와 혼란이 빚어낸 사소한 오해와 불행의 씨앗이 각 인물의 입장 차이를 거치며 어떻게 통제 불가능한 우주적 비극으로 확장되는지를 처절하고도 긴박하게 그려낸다.</p><p>    </p><p>나 감독은 절박한 사투를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풀어냈다. 외계생명체와 마을 사람들 간의 전쟁을 전면에 내세면서도 기존의 SF 크리처물처럼 총기류에 의존하는 대신 시골 마을의 특성을 살려 차량과 말을 활용한 고강도 아날로그 액션을 선보인다. 땅바닥에 닿을 듯 아슬아슬하게 질주하는 카 체이싱과 숨 막히는 승마 액션은 관객들에게 날것 그대로의 타격감과 속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나 감독 전작들에서 돋보였던 특유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기묘한 블랙코미디가 적절히 버무려져 독창적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p><h3>칸 영화제 초청과 해외 언론의 뜨거운 찬사</h3><p>국내 개봉에 앞서 '호프'는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글로벌 시네필들에게 첫선을 보였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812_436ac0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출연 배우 조인성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칸 현지 상영 이후 평론가들의 평가는 뜨거웠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전문 매체 IGN은 "'호프'는 숲과 산 중턱, 숨 막히게 비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거대한 외부의 위협에 포위된 작은 마을의 액션, 코미디, 스릴러 서사를 통해 관객의 감각을 맹렬하게 폭격한다. 긴 클라이맥스로 문을 열고 미스터리를 역순으로 풀어낸 뒤 다시 절정으로 치닫는 독특한 구조는 흉측한 괴물들의 생김새만큼이나 기묘한 매력을 발산한다"라며 "극에 달한 집단적 피해망상이 거대한 자연과 충돌하는 과정 역시 몹시 흥미롭다. 땅바닥에 닿을 듯 아슬아슬하게 질주하는 카 체이싱과 숨 막히는 승마 액션은 관객을 좌석에서 끊임없이 들썩이게 만드는 논스톱 롤러코스터다"라고 평했다.</p><p>    </p><p>칸 영화제 기간 평론가들의 별점을 매기는 권위 있는 매체 '스크린데일리'에서 '호프'는 평균 2.8점이라는 준수한 평점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는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22편의 쟁쟁한 후보작 중 공동 5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에 올랐다. 비록 본상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크리처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칸 영화제가 고수해 온 정통 작가주의 영화 문법에 과감히 도전해 파격을 남겼다는 점에서 평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p><p>칸 영화제 공개 이후, 영화를 먼저 접한 이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나뉘며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호평을 보내는 쪽이든 아쉬움을 표하는 쪽이든 공통적으로 "내가 지금 극장에서 뭘 본 거지?"라며 경탄 섞인 의문을 제기할 만큼 영화가 선사하는 시각적·서사적 충격이 상당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중 가장 뜨겁고 치열한 설전이 오간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tqZZO-lLsE?si=6YBzSZoU8kqjoti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우선 영화의 초반 1시간 분량에 대해서는 이견 없이 압도적인 찬사가 쏟아진다. 외계생명체에 의해 자행되는 무자비한 학살과 그 직후 찾아오는 황량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스크린에 효과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한국 상업 영화의 틀은 물론이고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공식과도 차별화되는 매우 독창적인 전개다.</p><p>    </p><p>반면,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지점은 중반 이후인 '2막'부터다. 초반 스릴러에서 벗어나 장르가 끊임없이 변화되고 여러 장르적 특징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클라이맥스에 이르기 전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시점을 오가는 '군상극' 형태로 서사가 전개되는데 이에 대해 "나홍진 특유의 과감하고 전위적인 전개"라며 반기는 관객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일관성이 흐트러져 다소 혼란스럽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p><p>    </p><p>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도 일부 존재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 크리처들의 디자인 자체는 기이하고 독창적이어서 괴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 대규모 컴퓨터 그래픽(CG) 장면에서는 시각 효과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져 그래픽 티가 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p><p>    </p><p>이에 대해 나 감독은 칸 영화제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솔직한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칸 영화제 일정에 맞춰 영화를 출품하느라 완성도를 끌어올릴 시간이 물리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며 "프랑스로 출국하기 바로 전날까지도 사운드 믹싱과 비주얼 후반 작업을 진행했을 정도로 여전히 손봐야 할 부분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p><h3>글로벌 선판매 '완판'과 국내 손익분기점</h3><p>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호프'의 시장 흥행 여부는 현재 영화계 최대의 관심사다. 이미 개봉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판권 판매 성과를 거두며 흥행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02826_82722b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출연 배우 황정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호프'는 앞서 칸 영화제 기간 중 함께 열린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선판매를 시도한 결과 전 권역 '완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성과로 역대 한국 영화 사전 판매 역사상 최고 판매고에 해당한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선판매 금액만 총 200억 원대 중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호프'는 극장 개봉도 하기 전에 총제작비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조기에 회수했다.</p><p>    </p><p>다만 워낙 덩치가 큰 대작이다 보니 최종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관객들의 호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호프'의 총제작비를 6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외 선판매액 약 250억 원을 차감한 뒤 산출한 국내 손익분기점을 관객 수 기준 약 700만 명 선으로 보고 있다.</p><p>    </p><p>현재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영화다. 보고나서 재미없다고 할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우선 추격신을 비롯한 액션은 단연 최고다. 근데 보고나면 마음이 좀 불편하고 개인적으로는 감독이 이야기를 끝낼 방법을 잘 못찾은 느낌이다. 킬링타임용이라기엔 불편하고 작품성을 논하기엔 이야기가 당혹스럽고 망작이라기엔 너무 잘찍은 그런 느낌의 영화다. 보고나서 재밌었나? 생각하면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충분히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다", " 여태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박한 주제와 전개 .. 이건 무조건 영화관 영화다", " 나홍진 특유의 그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와 배경을 끌고 가면서 액션은 진짜 미친 수준이라 매력적인 영화임....cg도 보는내내 불편감 없이 잘 스며들었고 한국에서 이런 장르를 이렇게 시도한 것은 대단하다 언뜻 보고 자꾸 생각나서 돌비로 N차관람. 색감이 너무 예쁘고 음악이 좋아서 이건 돌비로 봐야 전율을 더 느낄듯"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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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2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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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202607150930313630.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9: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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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방 찾으려고 반차 썼는데…직장인·지방 거주자 단체 환호한 서울 지하철 ‘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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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서울지하철에서 물건을 놓고 내린 시민들은 번거롭게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편안하게 물건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3037_358fa6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지하철 자쇼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유실물센터에 보관 중인 물품을 원하는 주소로 직접 배송해 주는 ‘유실물 집앞배송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시민들은 자택이나 직장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편리하게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p><p>    </p><p>그동안 지하철에서 분실한 물건을 찾으려면 평일 낮 시간대에 맞춰 서울 시내 곳곳에 위치한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때문에 평일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서울 이외의 지방 거주자들은 유실물을 제때 회수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공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한 지하철역의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목적지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p><p>    </p><p>새롭게 도입되는 배송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유실물 분실 사실을 확인한 고객은 먼저 자신의 물품이 보관된 유실물센터를 파악한 뒤 해당 센터에 연락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문나 알림톡 등으로 신청 링크를 전달받게 되며 링크를 통해 배송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하면 모든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094418_d2429b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송 요금은 승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품의 무게를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2kg 미만 소형 물품은 5000원이며, 2kg 이상 10kg 미만 중형 물품은 6000원, 10kg 이상 20kg 미만 대형 물품은 7000원이다. 다만 배송 지역과 물품의 세부 규격에 따라 최종 요금은 일부 달라질 수 있다.</p><p>    </p><p>이번 서비스는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된다. 배송 과정에서 혹시 모를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할 경우, 택배사의 보상 규정 및 절차에 따라 보상이 진행된다. 다만 안전과 보안을 위해 현금과 유가증권, 폭발 위험 물질, 동·식물 등 일부 특정 품목은 배송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된다.</p><p>    </p><p>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지하철 내에서 소지품을 분실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도 함께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물건을 분실한 사실을 인지한 승객은 즉시 가까운 역의 고객안전실이나 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이때 탑승했던 열차의 시간과 하차한 칸의 위치(승강장 안전문에 표시된 번호), 짐을 두고 내린 구체적인 위치 등을 정확하게 설명하면 역 직원들이 한층 더 신속하게 물건을 추적하고 확보할 수 있다.</p><p>    </p><p>만약 분실 당일 유실물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 물품이 '경찰민원24' 사이트에 등록돼 일주일간 보관된다. 시민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경찰민원24에 접속한 뒤 분실 날짜와 물품 유형, 첨부된 사진 등을 검색해 자신의 물건이 맞는지 손쉽게 대조하고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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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50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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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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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2026 08: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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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 세계 '극찬' 쏟아졌던 명작… 드디어 시즌2로 안방 찾아오는 tvN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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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tvN 대하드라마 '파친코'가 시즌 2 편성을 확정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85944_7d588f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파친코 2' 티저 영상 중 일부  / 'Apple TV'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 '파친코' 시즌 2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작품이다. 드라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이 집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2022년 3월 시즌 1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후 2024년 시즌 2까지 성공적으로 베일을 벗었다.</p><h3>안방극장 공략 나선 대서사시</h3><p>국내 방송 채널인 tvN에서는 앞서 지난달 시즌 1의 첫 방영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달 28일 종영을 맞이했다.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플랫폼을 넓힌 '파친코'는 시즌 1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오는 18일 시즌 2의 국내 TV 첫 방송을 공식적으로 앞두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0033_72d386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파친코 2' 출연 배우 이민호 / 'Apple TV'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2024년 8월 진행됐던 '파친코'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시즌 1과의 차별점과 캐릭터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극 중 자수성가한 사업가 고한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민호는 작품의 깊어진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민호는 시즌 1에서는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절한 생존 이야기를 주로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 2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엄혹한 시대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차별점을 짚었다.</p><p>    </p><p>이어 일제강점기 시절의 젊은 선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 배우 김민하는 시즌 1에 비해서 극 중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세월을 어떻게 시각적이고 정서적으로 표현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시즌 2에서는 두 아들을 품은 어머니로서의 선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모성애의 깊이와 가족 간의 관계성에 대해 유독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하며 성숙해진 캐릭터를 예고했다.</p><p>    </p><p>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경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배우 정은채 역시 인물의 성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정은채는 시즌 1에서의 경희는 어떠한 인물인지 보여주는 일종의 소개 형식으로 나타났고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유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반면 이번 시즌 2에서는 모든 가혹한 환경을 조금 더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내면적으로 훨씬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0103_d0adc6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파친코 2' 출연 배우 윤여정 / 'Apple TV'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작품의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배경도 시즌 1에 비해 한층 더 심화된다. 시즌 1이 1910년대 부산 영도와 1989년 일본 도쿄를 오가는 방식으로 전개됐다면 이미 글로벌 시장에 공개됐던 시즌 2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오사카와 1989년 도쿄를 중심으로 전쟁의 참상과 극심한 차별 속에서 피어난 한인들의 생존기를 밀도 높게 담아낸다.</p><p>    </p><p>이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됐던 '파친코' 시즌 2는 시즌 1에 이어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평단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즌 1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는 정교한 연출과 서사적 깊이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p><p>    </p><p>특히 시즌 2의 1~2화 연출은 대규모 전투 장면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쟁이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참혹함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나아가 시즌 2는 타국에서 여러 죽음을 묵묵히 감내해야만 하는 이방인으로서의 선자의 심리적 위치와 삶의 무게를 전작보다 훨씬 더 촘촘하고 정교하게 그려냈다는 관련 평론을 이끌어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HY4WcOGSAI?si=_I6O53bwxtr6fLc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파친코'는 세대를 넘나드는 인물들의 연결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배우 윤여정은 노년기의 선자 역을 맡아 극의 전체적인 무게중심을 잡아 대서사를 이끌어간다. 1989년의 선자는 삶의 여러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후 마침내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듯하지만 돌연 들려온 손자 솔로몬의 소식으로 인해 다시 한번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솔로몬이 냉혹한 현실 속에서 판단력을 잃어가는 사이 노년의 선자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삶의 모순에 맞서 싸우는 저력을 보여준다.</p><p>    </p><p>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파친코' 시즌 1은 케이블 방송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2022년 최초 공개 당시 인터넷을 달궜던 화제성과 파급력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으로 이어오는 데 성공했다.</p><h3>압도적인 국내외 화제성</h3><p>당시 시즌 1은 대중성과 작품성 모든 면에서 전방위적인 호평을 받았다. 국내외 평단은 여러 시대를 매끄럽게 넘나드는 연출력과 1900년대 중반의 세밀한 공간적 배경 구현, 인물들의 내면을 포착한 묘사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영화 및 드라마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는 다수의 평론가들이 압도적인 찬사를 보낸 결과 높은 신선도를 의미하는 보증된 토마토 등급을 획득했으며 또 다른 비평 집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0121_060ce3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파친코 2' 출연 배우 김민하 /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영미권의 주요 제도권 언론들의 찬사도 잇따랐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와 엠파이어를 비롯해 인디와이어와 롤링 스톤, CNN 등 영향력 있는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기사와 리뷰를 통해 호평을 쏟아냈다. 국내 평단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선자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개성을 생생하게 살려낸 것은 물론 원작 소설에서 다소 아쉬웠던 서사적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훌륭하게 각색해 20세기 전반기 일본의 악행과 역사적인 디테일을 고증에 맞춰 잘 살려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영국의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역시 공식 발표를 통해 '파친코'를 2022년 최고의 텔레비전 시리즈들 중 하나로 선정하며 작품의 가치를 입증했다.</p><p>    </p><p>이런 전 세계적인 호평은 화려한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파친코' 시즌 1은 제32회 고담 어워즈에서 신규 시리즈상을 수상했으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제4회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화 비평가 협회상에서 최우수 국제 작품상을 받았고 2022년 골드 더비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드라마상과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올해의 배우상과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0137_bd4711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파친코 2' 출연 배우 정은채 /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글로벌 무대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파친코'가 시즌 1의 국내 흥행 화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다가오는 시즌 2 방송에서도 안방극장의 신드롬을 지속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tvN 대하드라마 '파친코' 시즌 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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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78</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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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547553780.JPG</image>
            <pubDate>Wed, 15 Jul 2026 07: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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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청률 22% 뛰어넘을까…15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한국 로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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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11년 개봉해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로맨틱 코미디 명작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손예진과 이민기가 주연을 맡아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오싹한 연애'가 1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tvN의 새 주말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의 독창적인 설정을 기반으로 하되 대대적인 캐릭터 변화와 스토리를 대폭 확장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를 예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800_fc5f10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공식 티저 영상 속 일부 장면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 연출 이민수)의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민수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인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들은 원작 영화의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드라마만의 뚜렷한 차별점을 강조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p><p>    </p><p>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동명의 호러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원작으로 삼고 있으나 세부적인 설정에서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원작이 길거리 마술사와 평범한 듯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여인의 사랑을 그렸다면 이번 드라마 버전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로 스케일을 키웠다. 남녀의 연애담을 넘어 미스터리한 수사극과 스릴 넘치는 오컬트 요소, 화려한 액션까지 결합된 복합 장르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p><h3>박은빈 "영화 2시간 대비 드라마 12부작, 6배 이상 새로운 설정 녹였다" 자신감</h3><p>타이틀롤을 맡은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귀신을 보는 재벌이자 레이나 호텔의 대표인 '천여리' 역으로 변신한다. 원작 영화에서 손예진이 연기했던 강여리가 사회와 격리된 채 외롭게 살아가는 인물이었다면 박은빈이 그려낼 천여리는 화려한 호텔 대표의 모습과 귀신을 보며 이중생활을 해야 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836_d7b21b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공식 포스터 / tvN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은빈은 가장 먼저 '트랜스미디어'라는 개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이 단어를 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시간이 흘러 과거의 명작 영화를 드라마로 바꾼다는 시도 자체가 배우로서 굉장히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왔고 시청자분들께도 신선한 기대감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p><p>    </p><p>이어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박은빈은 분량과 설정의 확장을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무엇보다 원작 영화는 2시간 남짓의 러닝타임을 가지지만 우리 드라마는 12부작으로 기획됐다. 시간으로만 계산해도 대략 6배 이상 늘어난 셈"이라며 "그만큼 스토리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6배 이상의 새로운 설정을 대거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큰 틀이나 여리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핵심적인 설정을 제외하고는 캐릭터와 주변 환경 등 거의 모든 부분이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보셔도 무방하다"며 드라마 버전만의 독창성을 짚었다.</p><p>    </p><p>드라마 버전 '오싹한 연애'가 가진 강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박은빈은 "드라마만의 강점이 무엇일지 촬영 내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기에 임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극 중 여리의 '손'이 매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영화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천여리의 손이 맞닿은 주변 사람들까지도 귀신을 볼 수 있게 되는 독특한 설정을 추가했다. 설정 덕분에 더 다채로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시청자분들 역시 훨씬 풍족하고 새롭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904_007b88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박은빈 / tvN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양세종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원작 영화에서 이민기가 연기했던 마술사 마조구 캐릭터가 호러 마술쇼를 기획하며 여리와 얽히는 인물이었다면 드라마 속 마강욱은 법을 집행하는 철두철미한 검사임에도 초자연적인 존재 앞에서는 사정없이 무너지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p><p>    </p><p>양세종은 원작의 흥행에 따른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영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설정이었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오롯이 대본 그 자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는 "대본이 가진 힘이 워낙 좋았고 현장에서 은빈 씨, 감독님과 함께 리허설을 정말 많이 거치며 캐릭터를 구체화해 나갔다"고 제작 과정을 전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6vWKanOyQA?si=JFoFiABTrVFKMAj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여기에 옹성우가 가세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한다. 옹성우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후계자이자 CL 레이먼드 호텔의 대표인 '강민환' 역으로 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그동안 선하고 바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소화해 왔던 그였기에 이번 변신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p><p>    </p><p>옹성우는 악역 도전에 대해 "배우로서 항상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과 갈증은 계속해서 생기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주변에서 '올바르게 생겼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 편인데 그런 모습 이외에 내 안의 전혀 다른 서늘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p><h3>쟁쟁한 주말극 경쟁 속 출격…"독보적인 오싹·통통 로코로 승부"</h3><p>현재 주말 안방극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청률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고 시청률 22.3%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과 7.2%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격전지에 출격하게 된 '오싹한 연애' 팀의 속내와 각오도 들어볼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920_c774ae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양세종 / tvN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박은빈은 의연하고도 성숙한 태도로 경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단 시장 상황을 보면서 볼거리가 정말 풍성하고 많은 시기에 우리가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됐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의 관점에서 넓게 생각해 보면, 최근 K-콘텐츠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나. 한국 드라마와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배우로서 너무나 귀하고 값지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p>    </p><p>그러면서도 "주말에 여가 시간이 되신다면 이 작품, 저 작품 다양하게 즐기시다가 저희 드라마에도 호기심을 가져주시고 한 번쯤 찾아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올여름을 우리 드라마와 함께 무사히, 시원하게 잘 지나가셨으면 한다"는 재치 있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p><p>    </p><p>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는 경쟁사 드라마들이 너무 부럽다. 나 역시 본방 사수를 하며 다 챙겨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 시청자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시는지 대번에 이해가 갔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이 감독은 "쟁쟁한 작품들과 붙어야 하니 솔직히 걱정도 되고 부담도 따른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리 드라마처럼 청량하고 시원하면서도 오싹한 공포와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독보적인 복합 장르물은 없더라. 오랫동안 이런 신선하고 통쾌한 장르를 기다려온 시청자분들에게 확실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차별점을 확실히 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세 배우 모두가 구멍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쳐주었기 때문에 연출자로서 작품의 완성도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p><h3>2011년 원작 영화 '오싹한 연애'는 어떤 작품이었나</h3><p>2011년 개봉한 영화 '오싹한 연애'는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무명 마술사 마조구(이민기)가 음산한 분위기를 지닌 강여리(손예진)를 만나 그를 호러 마술쇼의 스태프로 영입하면서 시작된다. 공연은 큰 성공을 거두지만 여리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늘 혼자 지내며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54948_f4ee87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오싹한 연애' 출연 배우 옹성우 / tvN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조구는 우연히 여리의 집에서 실제 귀신을 목격한 뒤 그가 어린 시절 사고 이후 귀신을 보는 삶을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를 잃은 사고 이후 원혼들에게 시달려 온 여리의 사연을 접한 조구는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함께 귀신과 맞서며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p><p>    </p><p>하지만 여리 주변을 맴도는 귀신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여리는 자신 때문에 조구까지 위험에 처한다고 믿으며 결국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개봉 당시 작품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p><p>    </p><p>이처럼 영화는 공포와 로맨스를 조화롭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제작되는 tvN 드라마는 이러한 원작의 감성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능력을 공유하는 손'이라는 새로운 설정과 호텔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더해 한층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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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9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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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Jul 2026 17: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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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낚시 가고 돈 빌려준 사이" 부실 복무 송민호, 책임자와의 공모 의혹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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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복무관리 책임자와의 친분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조직적인 복무 이탈 공모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72141_fd0605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관리 책임자였던 A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송민호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심리로 열린 전 복무관리 책임자 이모 씨의 병역법 위반 공모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재판의 쟁점은 송민호의 근무 태만 및 복무 이탈 과정에서 관리 책임자였던 이 씨와의 사전 모의나 묵인이 있었는지 여부였다.</p><p>    </p><p>송민호는 2023년 3월~2024년 12월 서울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검찰은 송민호가 전체 출근일 약 430일 중 총 102일을 무단으로 결근하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업무 태만 혐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복무관리 책임자 이 씨는 송민호의 무단결근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하거나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p><p>    </p><p>이날 증인석에 선 송민호는 복무 이탈 의혹과 관련해 이 씨와 사전에 논의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송민호는 이 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복무 당시 담당자로서 나의 건강 상태를 매우 잘 알고 있었고 평소에도 이를 걱정해 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p>    </p><p>이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 이 씨로부터 "집에서 쉬어도 된다"는 취지의 말을 들은 적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는 "담당자로서 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준 배려 차원의 발언이었을 뿐 복무 이탈을 사전에 공모하거나 이를 지시받은 사실은 결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송민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근하지 못한 날들이 실제로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며 본인의 불성실했던 복무 태도 자체는 인정했다.</p><p>    </p><p>근태 관리 과정에서의 허위 작성 의혹에 대한 심문도 이어졌다. 송민호는 출퇴근 상황을 매일 보고했으나 일부 일일복무상황부의 경우 제때 작성하지 못하고 추후 한꺼번에 몰아서 작성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다만 이는 고의적으로 근태 기록을 조작하거나 허위로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 아니었으며 당시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인해 제때 기록을 작성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라고 해명했다.</p><p>    </p><p>반면 검찰은 송민호가 무단결근한 날에도 내부 문서상에는 정상 근무를 한 것처럼 처리된 구체적인 정황들을 제시하며 이 과정에서 복무 책임자인 이 씨가 의도적으로 개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해당 부분은 제가 판단하기 어렵다. 행정 시스템이나 내부 처리 방식 자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p><p>    </p><p>재판 과정에서는 송민호와 피고인 이 씨 사이의 사적인 친분 관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송민호는 복무 기간 중 이 씨의 자녀를 상대로 진로 상담을 해주거나 이 씨에게 금전을 빌려준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낚시를 다녀온 정황도 사실로 확인됐다.</p><p>    </p><p>이에 대해 검찰은 관리 책임자와 복무자 사이의 부적절한 밀착 관계와 이에 따른 대가성 여부를 의심했으나 송민호는 "단순한 개인적인 친분 관계에서 비롯된 행동들일 뿐, 복무 이탈이나 편의 제공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대가성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p><p>    </p><p>한편 송민호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자신의 병역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으며 송민호는 최종 변론을 통해 "법적 책임을 달게 받겠으며 향후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실하게 의무를 마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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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44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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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0945532005.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5: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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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tvN 제대로 꺼냈다… 얼굴합 '역대급'이라는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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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두 천재 음악가의 치열한 음악 세계와 성장 서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배우 송강의 군 복무 전역 후 화려한 복귀작이자 연기파 배우 이준영의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압도적인 분위기의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안방극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4605_1ad06b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영(왼쪽)과 배우 송강(오른쪽) 사진 / 이준영과 송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하나의 피아노, 두 명의 천재’… 베일 벗은 클래식 서사</h3><p>14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 측은 보기만 해도 전율을 돋우는 강렬한 콘셉트의 듀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작품의 핵심 오브제이자 주제를 시각화한 이번 포스터는 드라마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4633_3a6632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영 사진 / 이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어두운 공연장을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풍긴다.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무대 위, 단 하나의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포핸즈’를 펼치고 있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포핸즈(Four Hands)'란 피아노 연주 방식 중 하나로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공유하며 네 개의 손으로 하나의 곡을 완성해 나가는 정교하고도 호흡이 중요한 연주 방식을 뜻한다.</p><p>    </p><p>포스터 속 두 인물은 눈을 감은 채 음악에 온전히 몰입한 상태다. 이들은 세상과 잠시 거리를 둔 채 그 누구도 감히 끼어들 수 없는 자신들만의 깊고 단단한 음악적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어 있어 묘한 긴장감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자아낸다.</p><p>    </p><p>특히 블랙과 화이트의 선명한 대비를 이룬 강비오와 최정요의 의상 스타일링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다. 마치 건반의 흑과 백처럼, 혹은 밤과 낮처럼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피아니스트의 개성을 은은하면서도 명확하게 드러내는 의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들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맞추고 어떤 선율을 빚어낼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p><p>    </p><p>무엇보다 ‘하나의 피아노, 두 명의 천재’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드라마의 정체성을 한 줄로 요약한다. 문구는 가장 완벽한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춰갈 강비오와 최정요의 깊은 우정과 음악적 교감을 예감하게 하는 동시에 피할 수 없이 같은 정상을 바라봐야만 하는 두 음악 천재의 숙명 같은 경쟁 구도까지 강렬하게 암시하며 작품의 의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p><p>    </p><p>신작 드라마 ‘포핸즈’는 오직 음악적 천재들만 모여 매 순간 치열한 불꽃을 튀기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그곳에서 만난 눈부신 청춘들의 뜨거운 우정과 엇갈리는 사랑, 필연적인 경쟁과 눈물겨운 성장을 섬세하게 그리는 드라마다.</p><h3>송강·이준영·장규리, 건반 위에서 얽히는 청춘들</h3><p>극 중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는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철저한 계산과 노력을 이어가는 피아노 수재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로, 얼음처럼 차갑지만 음악 앞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는 캐릭터다. 반면 이준영이 연기하는 최정요는 규격화되지 않은 피아노 연주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독보적인 캐릭터다. 정요는 비오와 가장 절친한 친구인 동시에, 서로에게 가장 강력한 자극을 주는 라이벌로서 함께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해 나간다. 여기에 배우 장규리가 연기하는 홍재인은 비오, 정요와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의 모든 시간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중심인물로 활약하며 극의 멜로적 텐션과 서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4702_c64ed6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송강 사진 / 송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작품은 주연 배우 세 사람의 필모그래피와 행보에 있어서도 매우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전망이다. 먼저 송강에게는 군 복무 전역 이후 대중 앞에 나서는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tvN 드라마 출연으로는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로 평가받는 '나빌레라' 이후 약 5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또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마이데몬' 이후 약 3년 만에 정통 로맨스 드라마의 주연으로 돌아와 특유의 설레는 눈빛과 멜로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p><p>    </p><p>상대역인 이준영에게는 군 복무 입대 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 화면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원경' 이후 약 1년 만에 출연하는 tvN 드라마이며, 화제작이었던 '24시 헬스클럽' 이후 약 1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p><p>    </p><p>극 중 주인공 강비오 역을 맡아 중심축을 이끌 배우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혜성처럼 데뷔한 이후,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아온 배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4727_b1e368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송강 / 송강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은 2019년 8월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다. 당시 송강은 주인공 황선오 역할을 맡아 여주인공 김조조(김소현 분)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거침없이 뽐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p><p>    </p><p>송강은 원작 웹툰 속에서 방금 걸어 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덕분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선오파’ 팬덤의 엄청난 지지가 쏟아졌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글로벌 해외 팬들에게 '송강'이라는 신인 배우의 이름과 얼굴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p><p>    </p><p>'좋아하면 울리는'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송강은 곧바로 넷플릭스의 초대형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의 메인 타이틀롤로 캐스팅됐다. 작품은 당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이례적인 수준인 300억 원의 거액이 투입된 초대형 텐트폴 대작이었다.</p><p>    </p><p>'스위트홈'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랭킹에 진입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작품 공개 단 4주 만에 전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K-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무엇보다 매니악할 수 있는 '크리처물'이라는 장르적 한계성을 뛰어넘어 한국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넷플릭스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본격적인 K-크리처물의 탄생을 전 세계에 선포했다.</p><p>    </p><p>작품을 통해 송강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당당히 지명됐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된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ACA 액셀런스 어워드상(인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임을 공고히 했다.</p><p>    </p><p>송강과 함께 '포핸즈'의 주축을 이룰 또 다른 주인공 이준영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역시 신뢰감을 더한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완벽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은 글로벌 기대작이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시대의 격변 속에서도 오직 한 여자, 양금명(아이유 분)만을 바라보고 지키는 순수하고 우직한 순정남 박영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094741_886086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영 / 이준영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대히트작의 속편인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전작과 180도 다른 파격적인 얼굴을 보여줬다. 그는 그 어떤 집단에도, 그 누구에게도 구속되거나 소속되기를 원치 않으며 오직 자신만의 재미와 유희만을 찾아 떠도는 자유롭고 위험한 영혼 금성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서늘함이 뚝뚝 떨어지는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마이페이스’ 캐릭터로, 일진 연합의 우두머리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위험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금성제 캐릭터는 원작 웹툰 속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핵심 캐릭터였던 만큼 이준영의 높은 싱크로율은 특별출연이라는 형식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p><p>    </p><p>실제 작품이 공개된 이후에는 원작 팬들이 오랜 시간 뜨겁게 기대했던 것 그 이상으로 극악무도하고 통제 불가능한 빌런 금성제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흡수돼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p><p>    </p><p>한편,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숨겨진 청춘들의 치열한 연주와 사랑을 그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다음 달 2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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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0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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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433289877.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4: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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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내 월급에서 얼마나 더 빠질까?”…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본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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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번 달 급여부터 인상된 국민연금 보험료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가입자일수록 보험료 인상 폭이 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43311_d0bc60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essica Jeong     -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각각 상향 조정됐다. 상한액은 기존 월 637만 원에서 659만 원으로 22만 원 인상됐으며 하한액은 기존 월 40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1만 원 조정됐다. 이번 조정은 최근 3년간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 소득 증가율인 3.4%를 반영해 책정된 결과다.</p><p>    </p><p>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은 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및 향후 연금 수령액을 산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가 올리는 월 소득에 정해진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정하는데 이때 계산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에는 상한선과 하한선이 존재한다.</p><p>    </p><p>이에 따라 가입자의 실제 소득이 상한액을 초과하더라도 최고 상한 기준까지만 보험료를 부과하며 반대로 소득이 하한액보다 낮더라도 최소 기준인 하한액을 적용해 보험료를 매기게 된다.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상한액까지만 보험료가 청구되고 소득이 적어도 하한액만큼은 최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은 매년 7월마다 조정된다.</p><p>    </p><p>이번 기준 조정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대상은 월 소득 637만 원 이상의 고소득 가입자층이다. 상한액 자체가 22만 원 인상된 데다 올해 단행된 연금 개혁에 따라 국민연금 보험료율 역시 기존 9%에서 9.5%로 함께 올랐기 때문이다. 고소득층의 월 최고 보험료는 기존 60만 5150원에서 62만 6050원으로 총 2만 900원 증가하게 된다. 다만 회사에 소속된 직장가입자의 경우에는 총보험료를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나누어 부담하므로 직장인 본인이 실제로 추가 부담하게 되는 금액은 월 1만 450원 수준이다.</p><p>    </p><p>월 소득 41만 원 미만인 저소득 가입자들 역시 하한액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 이들의 월 보험료는 기존 3만 8000원에서 3만 8950원으로 조정돼 매달 950원씩 인상된다.</p><p>    </p><p>반면 상·하한선 사이에 위치한 월 소득 41만 원 이상 637만 원 미만의 가입자들은 이번 상·하한액 조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은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약 86%를 차지하는 구간으로 이번 달부터는 상·하한액 조정 영향 없이 올해 인상된 보험료율(9.5%)에 따른 인상분만 반영돼 보험료가 청구된다.</p><p>    </p><p>한편, 이번 조치로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 가입자들은 향후 노령연금 수령 시 산정 기준이 되는 소득 금액도 함께 상향된다. 납부하는 보험료가 늘어난 만큼 추후 노후에 돌려받는 연금 수령액도 함께 늘어난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기존 41.5%에서 43%로 상향 조정됐다. 소득대체율은 가입자가 40년 동안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고 가정했을 때 본인의 생애 평균 소득 대비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의 비율을 뜻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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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7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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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146113422.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1: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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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트와이스 쯔위 11년 만에 JYP 떠나나…“현재 재계약 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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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쯔위가 11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4616_ebf5df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와이스(TWICE) 쯔위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티젠X트와이스 콤부차 랩(LAB‘) 포토세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쯔위는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해졌다.</p><p>다만 같은 날 JYP 측은 "현재 트와이스와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적인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p><p>    </p><p>쯔위는 2015년 10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직후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그중에서도 쯔위는 팀의 리드 댄서이자 독보적인 비주얼 라인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p><p>    </p><p>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도 꾸준히 증명해 왔다. 2024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쯔위는 트와이스 단체 앨범은 물론 자신의 솔로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자신의 고향인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기에 향후 그가 펼칠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14629_ccea08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트와이스(TWICE)의 쯔위가 2024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가진 솔로 데뷔앨범 '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중과 팬덤 사이에서 쯔위는 트와이스의 '비주얼 에이스'이자 JYP 걸그룹 특유의 '비주얼 막내 계보'를 잇는 대표 주자로 늘 손꼽혀 왔다.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자리 잡은 그는 큰 키에 정석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p><p>    </p><p>그의 완성형 비주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일화도 있다. 2019년 멤버 채영과 함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 공개된 졸업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사쿠라는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쯔위의 졸업 사진을 보고 "얼굴이 CG 같다. 이렇게 예쁜 얼굴로 졸업 사진을 남겼다면 먼 미래에 아이에게 자랑하고 싶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p><p>    </p><p>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약 1년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갔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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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4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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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202607141029087484.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1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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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이랑 너무 다르네… 8강 탈락에도 '전투기' 총동원 호위받는 이 나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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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고국에서 국빈급 환영을 받으며 화려하게 복귀한다. 노르웨이 정부와 군 당국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축구 영웅들을 맞이하기 위해 영공에 최고 성능의 전투기를 동원하는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준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2914_27a1e8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르웨이 대표팀(왼쪽)과 한국 대표팀(오른쪽)의 상반된 귀국길 모습 /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인스타그램과 뉴스 1</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르웨이 국영 방송 ‘NRK’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노르웨이 영공에 진입하는 순간, F-35 전투기 두 대의 엄호를 받으며 귀환할 예정"이라고 상세히 전했다.</p><p>    </p><p>노르웨이군 당국 역시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 호위 임무에 투입되는 F-35 전투기 두 대는 에베네스 공군기지에서 출격한다. 이번 호위 비행은 대표팀의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노르웨이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속적인 국가 방위 준비 태세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정식 임무라고 군 측은 설명했다.</p><p>    </p><p>캐나다·미국·멕시코가 공동 개최한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는 대회 최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꼽힌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무려 28년 만이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본선에 합류한 노르웨이는 조별리그에서부터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며 2승 1패의 성적으로 무난히 32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3020_3cf475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선수들 /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토너먼트 진출 이후 노르웨이의 기세는 더 매서워졌다. 32강전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FIFA 랭킹 6위인 남미의 축구 대국 브라질을 마주했다. 당초 대다수 축구 전문가와 매체들은 브라질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쳤으나 결과는 예상을 뒤엎었다. 노르웨이는 세계적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폭발적인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을 꺾고 세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리며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p><p>    </p><p>다만 아쉽게도 준결승으로 향하는 길목인 8강전에서 노르웨이의 도전은 멈췄다. 지난 12일 펼쳐진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노르웨이는 먼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잉글랜드에 연속 2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1-2 역전패를 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3110_c171a6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팬들의 환호 속 귀국하고 있는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선수들 /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준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과 무관하게 노르웨이 정부와 국민들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표팀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준비한 공식 환영 의전은 공중 호위에 그치지 않고 왕실 행사로 이어진다.</p><p>    </p><p>NRK의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단은 귀국 직후 저녁에 왕궁으로 직행해 왕실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왕궁 방문 일정이 종료된 후에는 하콘 왕세자와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왕세자비, 스베레 마그누스 왕자를 비롯한 노르웨이 왕실 전원이 궁전 광장으로 나와 선수단 및 현장에 모인 국민들과 함께 단체로 노를 젓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킹 노 젓기’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노르웨이 관중들이 경기장에서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유의 응원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3134_8f6256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노르웨이 축구 간판 선수 엘링 홀란 /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왕실 행사를 마친 대표팀은 오슬로 시내 중심가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카퍼레이드에 나선다. 노르웨이축구연맹(NFF)은 공식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NFF는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및 지원 직원들은 왕궁에서 출발해 오슬로의 중심 거리인 칼 요한 거리를 지나 라드후스플라센(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오픈 버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퍼레이드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다 함께 ‘노 젓기’ 응원을 함께하기 위해 시내 주요 지점 몇 곳에서 정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4/img_20260714103206_18c704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축구팬들 아유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승 2패에 그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력 부진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고 월드컵을 마친 뒤 홍명보 전 감독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토너먼트 탈락이 확정된 후 귀국한 대표팀과 홍 전 감독은 공항에 모인 축구 팬들의 거센 비판과 싸늘한 반응 속에 입국해야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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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31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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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0902199495.JPG</image>
            <pubDate>Tue, 14 Jul 2026 08: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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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600만 '왕사남' 밀어내나… 예매율 60% 돌파한 파죽지세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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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홍진 감독의 새로운 스릴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호프'(HOPE)가 극장가 정식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354_67e8a6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공식 예고편 중 일부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h3>'압도적 흥행 신호탄' 예매율 61.3% 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h3><p>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극장 개봉을 앞둔 '호프'는 전체 예매율 61.3%를 달성하는 동시에 사전 예매량 37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이는 1600만 관객을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물론 올해 개봉한 국내외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호프'는 사전 예매율 60%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까지 새롭게 갈아치우는 등 연일 예매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특히 여름 극장가를 겨냥해 대거 개봉하는 쟁쟁한 외화 신작 공세 속에서도 독보적인 수치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최종 흥행 성적에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228_6624d8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출연 배우 조인성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p><p>영화 '호프'는 압도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 장르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에 예기치 않은 유머를 버무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스크린 속 고난도 액션의 대부분을 컴퓨터 그래픽(CG)의 도움 없이 배우들이 직접 몸을 던져 소화하며 촬영해 완성한 만큼 날 것 그대로의 타격감과 차별화된 시각적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p><p>    </p><p>앞서 지난 6일 개최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 감독은 화려한 캐스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세히 밝히며 주연 배우들과의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나 감독은 먼저 배우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영화 '곡성' 이후 황정민 배우와 함께 새로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시나리오를 집필하던 중 '호프'라는 작품으로 전체적인 방향을 선회하게 됐다"며 "그 긴 시간 동안 황정민 배우는 '언제쯤 작품이 나오느냐'며 단 한 번도 재촉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작품에 출연해도 괜찮을지 조심스럽게 물어볼 정도로 나를 배려해 줬다. 감독으로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매우 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h3>황정민·조인성·정호연… 믿고 보는 배우 총출동</h3><p>또한 "결과적으로 '호프'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도 주인공인 '범석'이라는 캐릭터는 집필 초기 단계부터 오직 황정민만을 떠올리며 작업했다"면서 "'이 장면에서 황정민이라는 배우가 연기한다면 어떨까' 하는 가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배우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425_ec98fe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출연 배우 황정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배우 조인성의 캐스팅 과정에는 주변 동료 감독들의 강력한 추천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 감독은 "과거 조인성 배우와 함께 작업했던 연출자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과 좋은 이야기만 해 주셨다. 특히 류승완 감독이 조인성 배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나 감독은 "류 감독의 작품 속 조인성의 모습을 보면서 '이 배우와 함께 손을 잡고 작업한다면 감독으로서 확실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곧바로 연락을 취해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비화를 덧붙였다.</p><p>    </p><p>배우 정호연의 합류는 주연 배우 황정민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나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깊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을 때 황정민 배우가 정호연을 한 번 만나 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슬쩍 귀띔을 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추천을 받아 정호연 배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약 2시간 동안 깊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화 자체가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내가 시나리오를 쓰며 바라던 캐릭터 고유의 모습을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확신을 가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448_253c6f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조인성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호프'에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대규모 액션 신이 다수 등장한다. 이에 대해 나 감독은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안전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나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들의 완벽한 액션 합을 구현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이를 위해 실제 촬영에 돌입하기 무려 1년 전부터 모든 샷을 세부적으로 맞추고 스토리보드를 완전히 완성해 뒀다"고 말했다. 뒤이어 "완성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어떻게 실제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구현해 낼지 스태프들과 오랜 기간 끝장 논의를 거쳤다. 결과적으로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상에 쓰인 날 것의 장면들을 타협이나 물러섬 없이 스크린에 그대로 구현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프로덕션 과정을 설명했다.</p><p>    </p><p>주연 배우들은 간담회를 통해 CG가 배제된 고난도 액션 및 상상 속 존재를 마주하는 촬영 과정에서의 고충과 어려움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배우 황정민은 "화면으로 보면 긴박하지만 실제 저희는 액션 동작을 세부적으로 끊어서 안전하게 촬영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크게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번 영화 속에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강도의 연기를 펼친 사람은 다름 아닌 '성기' 역할을 맡아 열연한 조인성 배우였다"고 공을 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512_44c44a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정호연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조인성은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마지막 액션 시퀀스를 촬영할 때가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고 지쳤다"며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차량을 직접 몰아가면서 주변의 여러 배우와 아주 정교하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다이내믹한 장면이었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털어놓았다.</p><p>    </p><p>실체가 없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눈앞에 두고 감정을 뿜어내야 했던 기이한 연기 환경 역시 베테랑 배우들에게도 커다란 도전 과제였다. 황정민은 "연기 인생을 통틀어 눈앞에 리액션을 해 줄 상대 배우가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통으로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오로지 내 머릿속의 상상력에만 의존해 공포와 극적인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 했고, 눈동자의 시선 처리 하나까지도 현장에서 감독님이 요청하는 세밀한 각도에 정확히 맞춰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던져 주는 연기와 감정선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장면을 완성해 나가던 기존의 연기 메커니즘과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 배우로서 매 컷 나름의 치밀한 계산과 집중력이 필요했던 작업이었다"고 고충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0528_ee4658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황정민 공식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호프'는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미 약 200개국에 선판매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황정민은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우선 다가오는 15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오는 9월에는 북미 시장에서도 정식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글로벌 개봉 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이어 "우리 자본과 기술로 만든 우리나라 영화가 전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좋은 성과를 거둬 영화에 참여한 전 스태프와 배우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피력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rNM5QhAr_M?si=QqlQj-z4G2HHzWA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한편,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호프'는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외딴 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한다.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어느 날 동네 청년들로부터 마을 인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황당하고도 섬뜩한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제보를 시작으로 평화롭던 온 마을에 순식간에 비상계엄에 준하는 비상이 걸리게 되고 그 속에서 주민들이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 어려운 경악스러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투를 밀도 있게 그린다.</p><p>    </p><p>이번 신작은 데뷔작 '추격자'(2008)를 시작으로 '황해'(2010), 한국 영화계에 엄청난 신드롬을 몰고 온 '곡성'(2016)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나 감독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선보이는 메가폰 복귀작이다. 완성도와 작품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아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p><p>    </p><p>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할 초대형 스릴러 액션 '호프'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맥스(IMAX)를 비롯해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 등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특화관 상영을 전격 확정했다. 영화 '호프'는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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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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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717266801.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7: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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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명보부터 리센느까지… 올해 뜨거웠던 밈 다 모인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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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매년 한 해의 주요 사회·문화적 이슈를 고등학교 3학년 졸업사진에 재치 있게 담아내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아온 경기 의정부고등학교가 올해도 어김없이 독창적인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학생들은 축구계 이슈부터 글로벌 IT 거물, 화제의 드라마와 온라인 밈(meme)에 이르기까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을 날카롭고 유쾌한 시선으로 패러디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730_d41083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정부고 졸업 사진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의정부고등학교 방송부 ‘UHBS’는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의 2026학년도 졸업사진 촬영 현장과 결과물을 담은 사진들을 일제히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학생들은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유명 인물과 연예인은 물론, 인기 만화 및 드라마 캐릭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각종 유행어의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p><p>    </p><p>특히 올해 졸업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근 체육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축구대표팀 관련 패러디였다. 학생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쉽게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던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모습을 재치 있게 재현해냈다. 월드컵 경기 당시 홍 전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핵심인 손흥민 선수를 뒤에서 지긋이 바라보던 특유의 시선 처리와 표정을 고스란히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805_a9f7dc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상황을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에서 홍 전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며 외쳐 큰 화제를 모았던 “단어 알지? 싸워”라는 대사와 함께 ‘FIGHT’ 문구를 강조했던 명장면 역시 학생들의 손을 통해 완벽하게 패러디 대상이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2032_ac3426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왕과 사는 남자'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2105_d2131b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259_15af19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슈퍼 마리오'를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대중문화계의 흥행작들을 반영한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패러디도 축구계 이슈 못지않게 눈에 띄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화제작 ‘참교육’ 속에 등장하는 감독관의 독특한 복장과 소품을 그대로 재현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높은 화제성 속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SBS 인기 드라마 ‘김부장’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그대로 따라 해 감탄을 자아낸 학생들도 큰 주목을 받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843_10153b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깐부치킨회동을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기술 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도 의정부고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패러디 레이더망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6월 방한해 국내 언론과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적이다. 한 학생은 젠슨 황 CEO의 세계적인 트레이드마크인 검정 가죽 재킷을 차려입고 한 손에는 그래픽 카드를 든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해 촬영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국내 주요 대기업 기업인들이 회동을 가진 장소로 알려져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인 ‘깐부치킨’을 패러디한 학생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934_db5fe8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리센느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344_fd4473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센느를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가요계와 온라인을 휩쓴 대중음악 트렌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로 “거제 야호”라는 중독성 있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차트 1위까지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는 ‘역주행 신화’를 쓴 인기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멤버를 패러디한 학생들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1959_9e7cab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NL '스마일 클리닉'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의정부고등학교의 독특한 졸업사진 촬영 문화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약 17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후 매년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422_845a7b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444_6213e7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세찬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501_e9f59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카츄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73518_c287b9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인기 걸그룹 '큐티스트' 패러디 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 의정부고 방송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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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22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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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634412004.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6: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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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바가지요금 근절… 숙박업소 이제 '이것' 안 지키면 영업장 폐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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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숙박업자가 객실 요금표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된 금액보다 비싸게 요금을 받다가 적발되면 첫 번째 위반이라도 곧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63448_9fdb49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2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후속 조처로 마련됐다. 그동안 관광지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숙박업소의 부당 요금 징수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p><p>    </p><p>정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숙박요금을 미게시하는 행위와 게시된 요금을 초과해 수령하는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p><p>    </p><p>새로운 시행규칙에 따르면 숙박업자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안내된 숙박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받다가 1차로 적발될 경우 즉시 '영업정지 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위반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제재 수위가 더 높아진다. 2회 적발 시에는 '영업정지 10일', 3회 적발 시에는 '영업정지 20일'로 처분이 강화되며 4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영업장 폐쇄명령'까지 내려지게 된다.</p><p>    </p><p>기존 행정처분 기준은 1회 적발 시 '경고 또는 개선명령' 수준의 가벼운 제재에 그쳤었다. 때문에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하거나 실질적인 단속 효과를 거두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불법적인 바가지요금 행위에 강력한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    </p><p>이와 함께 최근 급증한 온라인 예약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규정도 신설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숙박업 영업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오프라인 매장과 마찬가지로 해당 온라인 화면에 명확한 숙박요금을 게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만약 온라인에 게시된 숙박요금보다 더 높은 요금을 받다가 적발되면 오프라인 단속과 동일한 행정처분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시스템 전산 오류 등 숙박업자에게 고의성이나 책임이 없다고 인정되는 명확한 사유가 증명될 경우에는 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p><p>    </p><p>보건복지부는 이번에 개정된 숙박업소 행정처분 관련 내용을 각 지방자치단체와 숙박업 영업자 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p><p>    </p><p>복지부 관계자는 숙박요금을 게시하지 않는 행위는 물론 게시요금을 초과해 받는 이른바 '바가지요금' 등 소비자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앞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고 철저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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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97</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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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353574218.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5: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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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년' 기다렸는데 드디어… 전편과 차원이 달라졌다는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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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0년 개봉해 극장가에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이 6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강렬해진 스토리의 속편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전편이 비행기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짜릿한 밀실 액션을 선보였다면 이번 속편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를 배경으로 삼아 시각적 압도감과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402_683d69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티저 런칭 예고편 중 일부 장면 / 'CGV 픽처스'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제작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며 시리즈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이철하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인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과 이번 속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페이스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제작보고회 내내 6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끈끈한 팀워크와 유쾌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작품에 대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p><p>    </p><p>영화 '오케이 마담2'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과 그의 가족들이 생애 첫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행복도 잠시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정체불명의 범죄 조직에 의해 크루즈 납치 사건이 벌어지며 이들은 또다시 거대한 음모의 중심에 휘말리게 된다. 오리지널 멤버인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의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과 더불어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대거 합류하면서 한결 견고하고 풍성해진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p><h3>엄정화·박성웅, 6년 만에 재회한 부부…더 정교해진 액션</h3><p>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단연 엄정화와 박성웅이다. 두 사람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남다른 부부 호흡을 맞추며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는다. 엄정화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으로 위장해 살아가던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 역을, 박성웅은 여전히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이자 철부지 백수 남편 '석환' 역으로 분해 특유의 부부 케미스트리를 재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445_3d8c8e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 배우 엄정화 / CGV 픽처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엄정화는 6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 깊은 감회를 전했다. 그는 "다시 만난 순간 정말 너무 자연스러웠다"며 "마치 어제 만났던 사람들처럼 촬영 같지 않을 만큼 너무 재밌고 편안한 현장이었다"고 끈끈한 유대감을 표했다. 특히 엄정화는 이번 속편에서 전편을 압도하는 강력하고 정교해진 액션 연기를 소화해 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편에는 액션의 강도와 분량이 훨씬 많아졌다. 공간이 크루즈로 넓어진 만큼 관객분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즐거움이 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p>    </p><p>이어 엄정화는 새로운 빌런과의 대립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안야' 역을 맡은 최수영 씨와 함께하는 일대일 액션 신이 기억에 남는다. 정말 힘들고 치열하게 육체적으로 부딪치며 촬영했다"며 "최근 편집본을 모니터링했는데 결과물이 굉장히 만족스럽게 나와서 기쁘다. 우리 배우들이 현장에서 쏟아부은 열정과 치열한 느낌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p><p>    </p><p>이에 박성웅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6년 만에 속편으로 다시 뭉친 소회를 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웅은 "사실 1편 촬영 당시에는 (엄정화) 누나가 저를 다소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배역에서 잘릴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6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극 중 딸로 나오는 수빈이가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만 쑥 자라 있더라. 첫 테스트 촬영을 위해 다 같이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사이 흘러간 시간 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묘한 감동과 반가움이 밀려왔다"고 회상했다.</p><h3>이상윤의 과감한 변신과 배정남이 선보이는 '인생 역전' 스토리</h3><p>오리지널 멤버로서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이상윤과 배정남의 활약상 역시 관람 포인트다. 이상윤은 과거 미영의 동료 요원이었던 '철승' 역으로 다시 분해 극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율한다. 이상윤은 이번 역할을 위해 외모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음을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며 "1편에서도 예측 불허한 서사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철승이라는 인물은 내면에 거대한 비밀을 하나 품고 시나리오 속을 움직인다. 그 정체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극장에 와서 직접 확인해달라"고 재치 있는 관람 독려 메시지를 던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515_e2bfc9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 배우 박진주 / CGV 픽처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전편에서 어리숙하고 구박받던 신입 승무원 '현민' 역으로 큰 웃음을 줬던 배정남은 이번 속편에서 그야말로 상상 초월 '인생 역전'을 이뤄낸 캐릭터로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초호화 크루즈 안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으로 신분 상승해 등장한다.</p><p>    </p><p>배정남은 "촬영 기간 내내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다. 일과가 끝나면 다 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며 "딱딱한 촬영 현장이라기보다는 친한 친구들끼리 다 함께 단체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고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 크루즈 내부와 거대한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하다 보니 연기를 하면서도 진짜로 호화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남다른 만족감을 표출했다. 아울러 "감독님께 내친김에 3편은 아예 배경을 해외로 넓혀서 올 로케이션으로 찍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속편 제작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p><h3>박진주·려운·최수영, '뉴페이스 3인방'</h3><p>'오케이 마담2'가 전편보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3인방의 눈부신 활약이 자리하고 있다. 먼저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진주는 크루즈호의 개성 넘치는 대표 캐릭터 '선아' 역을 맡아 박성웅과 독특하고 기묘한 호흡을 맞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532_e6a807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 배우 최수영   / CGV 픽처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진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시나리오상으로는 원래 석환과 전혀 접점이 없고 마주칠 일도 없는 인물인데, 크루즈 안에서 석환이 납치를 당하는 일련의 사건에 예기치 않게 얽히면서 대면하게 된다"고 캐릭터 관계성을 설명했다. 이어 "박성웅 선배님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현장에서 제가 어떤 애드리브나 연기를 시도하든 다 받아주실 것 같은 완전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큰 위안이 됐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p><p>    </p><p>또한 박진주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코믹 연기를 소화해야 했던 남다른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코믹 장르의 대성공을 거둔 작품의 속편에 합류한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솔직히 재미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했다. 하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판을 깔아주신 덕분에 나중에는 현장에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됐다. 특히 첫 촬영 때 박성웅 선배님이 망가짐을 불사하고 얼굴을 막 쓰시며 열연하시는 모습을 직관한 순간, '아, 이곳은 나 자신을 완벽히 내려놓아야만 흐름을 탈 수 있는 현장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전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LYLZgxcUPE?si=OFgYn8w75dWF_8Q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이번 작품을 통해 대망의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라이징 스타 려운은 극 중 미스터리하면서도 화려한 재능을 가진 인기 마술사 '지훈' 역을 맡아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려운은 "첫 영화 촬영이다 보니 현장에서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스크린에서만 보던 대선배님들이 눈앞에 계시니 초반에는 온몸이 굳어 마술 동작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선배님들께서 긴장한 저를 알아채시고 먼저 다가와 농담도 건네주시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주셨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첫 영화 현장인 만큼 선배님들의 연기 호흡과 자세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촬영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p><p>    </p><p>이번 속편에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주인공은 단연 최수영이다. 그는 극 중 크루즈를 위험에 빠뜨리는 거대 범죄 조직의 수장 '안야'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최수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선배 엄정화와의 연기 합에 대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이 됐지만 액션이라는 장르는 완전히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의미가 매우 남달랐다. 무엇보다 가요계와 연기계의 대선배이신 엄정화 선배님과 정면으로 맞붙는 액션 합을 짜고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 나눴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영광스럽고 새로운 자극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달했다.</p><h3>코로나19 아쉬움 딛고 증명된 대중성의 힘</h3><p>이처럼 기존 오리지널 멤버들의 한결 탄탄해진 호흡에 개성 강한 새로운 인물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더해진 '오케이 마담2'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타격감 넘치는 강력한 액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무기로 올여름 극장가 매표소를 정조준하고 있다. 영화는 막바지 후반 작업을 거쳐 다가오는 여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547_a7a5ed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 배우 배정남 / CGV 픽처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2020년 개봉했던 전편 '오케이 마담'은 개봉 당시 최종 관객 수 누적 12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제작 규모 대비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 선으로 책정돼 있었으나 극장가 전체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수치적인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짜임새 있는 코믹 액션이라는 호평과 뜨거운 입소문 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탄탄한 대중적 신뢰와 지지에 힘입어 마침내 6년 만에 전편보다 강력해진 속편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올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35613_ed1ce6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 배우 박성웅 / CGV 픽처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캐릭터 하나하나 톡톡 튀는 게 걍 친구랑 암 생각 없이 가서 보기 좋은 듯!! 오랜만에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음", "엄정화 액션 퀄리티 대박. 진짜 기대 이상이었음... 좁은 공간에서 펼치는 액션이 아주 볼만함", "시사회 평 좋길래 조조로 보고 나왔는데... 재밌는데? 액션이 의외로 미쳤음", "너무 웃기다. 특히 박성웅이랑 김남길이 킬포다. 잼나게 잘 봤다", "비행기 세트 진짜 리얼하다. 요즘 엄마랑 같이 볼 만한 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딱이다. 재미짐"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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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3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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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135008814.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1: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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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중국은 환호하겠네… “당치도 않은 구상 vs 기회의 장” 갑론을박 중인 2030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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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본선 출전국을 64개국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축구계의 강력한 반대 여론에도 참가국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축구의 상향 평준화와 포용성을 달성하겠다는 의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13508_e3159d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4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에서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상 수상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인판티노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방송사 '블루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64개국 체제 월드컵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번 북중미 대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확실하게 논의할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라는 특정 대륙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사실상 전 세계를 위한 대회가 돼야 한다"며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월드컵 무대를 밟는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특히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 축구 변방국들의 실력 향상을 언급하며 참가국 확대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참가 팀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지금도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라며 "작은 국가들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참가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면 자국 축구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를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p><p>    </p><p>구체적인 성공 사례로 이번 북중미 대회를 꼽았다. 48개국 체제로 전환된 첫 대회인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본선에 진출한 아프리카 10개 팀 중 무려 9개 팀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는 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직전 대회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출전국은 5개국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라며 "이는 모든 팀을 포용하고 참가 기회를 공평하게 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p>    </p><p>만약 FIFA의 계획대로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64개국으로 늘어날 경우 대회 규모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비대해진다. 총경기 수는 128경기로 늘어나며 이는 기존 32개국 체제 당시 치러진 64경기와 비교해 정확히 2배가 늘어나는 수치다. 이에 따라 경기 수 증가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일정 소화 방식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p><p>    </p><p>'월드컵 64개국 확대론'은 지난해 3월 남미축구연맹이 월드컵 개최 100주년을 맞아 2030년 대회를 기점으로 참가국을 늘리자고 제안하면서 처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역사적인 2030년 월드컵은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개막전 3경기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대륙에서 대륙을 넘나들며 치러질 예정이다.</p><p>    </p><p>남미연맹의 제안과 FIFA의 긍정적인 기류에도 대륙별 연맹 간의 입장 차이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당장 유럽축구연맹(UEFA)을 비롯해 아시아축구연맹(AFC),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등 주요 대륙 연맹들은 일제히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남미연맹의 제안이 발표된 직후 "매우 나쁜 생각이다. 그 제안을 듣고 정말 놀라웠으며 당치도 않은 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p><p>    </p><p>반면, 막강한 자본력과 인프라를 갖춘 미국 측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백악관 월드컵 태스크포스(TF)의 앤드루 줄리아니 집행위원장은 미국이 향후 2038년 월드컵 유치를 고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본선 참가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더라도 "우리 인프라와 역량으로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p><p>    </p><p>한편, 월드컵 64개국 확대 방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더불어 관심을 받는 국가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일각에서는 국제축구연맹의 결단이 중국을 월드컵 무대에 들이려는 속내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만약 본선 참가국이 64개국까지 확대된다면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중국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48개국 체제로 치러진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64개국 체제로 확대된다면 본선 진출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볼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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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1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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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1015584864.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1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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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일본 AV 배우 도전하고파"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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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 비디오(AV) 배우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취지의 심경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101602_76bf84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2015년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친 뒤 만기 출소해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나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p>    </p><p>그는 해당 게시글에서 “한국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국내에서의 활동 재개가 사실상 불가능함을 토로했다. 이어 “일본에서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다”면서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아 일본 성인물 업계 진출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고영욱은 해당 글의 댓글을 통해서도 “법이 허락한다면...”이라는 문구를 재차 덧붙이며 이 같은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p><p>    </p><p>고영욱은 1994년 인기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파문을 일으키며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p><p>    </p><p>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을 선고받으며 이른바 '연예인 1호 전자발찌 착용자'라는 불명예를 안았다.</p><p>    </p><p>2015년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이후 수차례 대중과의 소통 및 복귀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좌절됐다. 2020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소통을 시도했으나 성범죄자의 계정 운영을 엄격히 제한하는 플랫폼 내부 정책과 이용자들의 항의 신고가 빗발치면서 개설 하루 만에 계정이 강제 폐쇄됐다.</p><p>    </p><p>이어 2024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나 이 역시 대중의 거센 반발 속에 약 2주 만에 채널 운영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p><p>    </p><p>현재 외부 플랫폼 이용이 막힌 고영욱은 엑스 채널만을 소통 창구로 활용해 자신의 근황과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본 AV 배우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싸늘한 시선과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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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10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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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202607130925016492.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09: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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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기도 안 했는데 주먹부터… 월드컵 4강 앞두고 '집단 난투극' 벌어진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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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 팬들 사이의 긴장감이 경기 시작 전부터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4강전이 열리기도 전에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월드컵 최대 라이벌전다운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2508_0729b1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오넬 메시(왼쪽)와 해리 케인(오른쪽) / 각각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는 지난 12일(한국시간) "FIFA 월드컵 8강전 현장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팬들 사이에 추악한 난투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팀의 준결승 맞대결은 아직 며칠이 남은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감정이 격앙되고 있다"며 "양국 팬들은 이미 라이벌 의식을 경기장 밖으로 표출하며 격렬한 언쟁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p>    </p><p>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열린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8강전 경기 도중 발생했다. 관람석에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팬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유포됐다.</p><p>    </p><p>시작은 사소한 말다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순식간에 멱살잡이와 몸싸움으로 치달았고 급기야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 험악한 상황으로 번졌다. 주변에 있던 관중들이 이들을 떼어놓기 위해 황급히 달려들었으나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팬 두 명이 추가로 난입해 동료 팬을 도우면서 관람석은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매체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난투극 외에도 경기장 인근 여러 곳에서 양 팀 팬들이 산발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2630_e119b3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사진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장외 충돌은 두 나라가 가진 오랜 역사적, 축구사적 라이벌 관계에서 비롯됐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갈등 배경에는 정치적 사건과 축구사에서의 극적인 악연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p><p>    </p><p>정치적으로는 1982년 발생한 포클랜드 전쟁이 양국 국민들의 감정에 깊은 골을 남긴 결정적 계기였다. 영토 분쟁으로 시작된 전쟁은 양국에 수많은 사상자를 남겼고 이때 쌓인 국가적 앙금은 고스란히 축구장으로 이어졌다.</p><p>    </p><p>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인 4년 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두 나라는 운명처럼 맞붙었다. 이 경기는 축구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경기로 기록됐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라도나의 손에 맞고 들어간 골이 그대로 인정되며 이른바 '신의 손' 사건이 탄생했다. 마라도나는 같은 경기에서 하프라인 뒤쪽부터 60m를 혼자 질주하며 잉글랜드 수비진을 모두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는 역사적인 명장면을 동시에 연출하며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안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3/img_20260713092707_0cb710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잉글랜드 해리 케인 사진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나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지금까지도 쉽게 잊기 힘든 뼈아픈 오심이자 치욕의 순간으로 남아 있다.</p><p>    </p><p>양국의 악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전에서도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다. 당시 잉글랜드의 신성으로 주목받던 데이비드 베컴이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시메오네의 도발에 걸려들어 보복성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잉글랜드는 결국 승부차기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베컴은 한동안 고국에서 거센 비난 여론에 시달려야 했다.</p><p>    </p><p>한편,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린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통산 월드컵 준결승 맞대결은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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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085</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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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9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708_ddb8bfad.jpg</image>
            <pubDate>Mon, 13 Jul 2026 07: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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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청소기 성능 떨어졌다고 새로 사지 마세요…'여기'만 관리해 줘도 돈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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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전제품 기술의 발전으로 무선 청소기, 로봇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다양한 청소 가전이 대중화됐다. 청소기는 집안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거의 매일 사용하는 필수 가전이지만 의외로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특히 상당수의 사용자가 청소기 내부의 먼지통만 주기적으로 비워주면 관리가 끝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708_ddb8bf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기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지통을 자주 비우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갑자기 흡입력이 눈에 띄게 약해지거나 청소기를 가동할 때마다 불쾌하고 퀴퀴한 냄새가 심해지는 사례가 흔하게 발생한다. 이는 청소기 내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세먼지나 머리카락, 필터 오염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기 때문이다. 내부 오염이 장기간 방치되면 공기의 흐름이 막히면서 기기 심장부인 모터에 가해지는 부담이 급격히 커지게 되고 결국 청소 효율 저하는 물론 제품 수명 단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많은 주부들과 1인 가구가 간과하고 있는 청소기 성능 유지, 안전사고 예방, 수명 연장을 위한 핵심 관리 및 보관 꿀팁을 구체적인 부위별로 정리했다.</p><h3>'흡입력 저하와 소음' 주범, 흡입구 및 회전 롤러 브러시 관리</h3><p>청소기 부품 중 바닥면과 직접 맞닿는 '흡입구'는 바닥에 쌓인 먼지뿐 아니라 머리카락과 각종 실오라기, 반려동물의 털 등이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쌓인다. 특히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청소기에 탑재된 브러시 회전 롤러 부분은 긴 머리카락이나 미세한 끈 등이 감기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742_d3448e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기 헤드를 물티슈로 닦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이물질이 롤러에 엉킨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되면 브러시 고유의 회전력이 물리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회전력이 저하되면 청소기가 먼지를 제대로 긁어모으지 못해 흡입력이 약해진 것처럼 느껴지며 모터가 과부하를 받아 평소보다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p><p>    </p><p>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가위나 커터칼을 이용해 회전 롤러에 촘촘하게 엉켜 있는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잘라내 제거해 줘야 한다. 이물질을 깨끗이 걷어내면 롤러가 훨씬 부드럽고 매끈하게 회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롤러 틈새 사이에 꽉 끼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함께 긁어내 정리해 주면, 청소기 가동 시 먼지를 흡입하는 효율이 훨씬 좋아진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바닥면이라 소홀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의 먼지와 머리카락이 숨어 있는 공간이므로 최소 2주에 한 번씩은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p><p>    </p><p>더 나아가 흡입구와 연장관이 만나는 연결 부위, 브러시 주변 틈새 먼지도 세심하게 정리해줘야 한다. 청소기를 장기간 가동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분진이 연결 부위 안쪽 틈새에 달라붙어 쌓이는 경우가 많다. 먼지와 머리카락이 뭉쳐서 내부 통로를 좁히면 모터 성능과 무관하게 흡입 능력이 저하된다. 이때는 물을 묻히지 않은 마른 솔이나 얇은 청소용 브러시를 적극 활용해 틈새 사이사이를 털어내면 깔끔하게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p><p>    </p><p>만약 사용 중인 제품이 분리형 구조라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의 부품들을 최대한 분리해 직접 닦아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이다. 물청소가 공식적으로 가능한 재질의 부품일 경우 세척 후 '완벽한 건조' 과정을 거친 뒤 재조립해야만 내부 습기로 인한 냄새 발생과 곰팡이 번식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부품 중 물청소를 하기에 다소 부담스럽거나 전자 센서가 인접한 부위라면 가볍게 물기를 짠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오염물만 닦아낸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완전히 탈수·건조해 사용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833_b278a6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기 필터를 물로 닦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소기 내부 '필터'는 기기 내부로 유입된 공기에서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배출되도록 돕는 핵심 안전장치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미세먼지가 필터 표면 기공을 막아버리게 된다. 이는 공기의 순환 통로를 완전히 차단해 청소 성능을 극도로 저하시킨다. 공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모터가 비정상적으로 과열돼 청소 중 작동 과정에서 가열된 탄 냄새가 나거나 필터에 찌든 먼지에서 비롯된 퀴퀴한 악취가 배출구로 뿜어져 나와 실내 공기 질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p><p>    </p><p>대다수의 사용자가 먼지통은 자주 비우면서도 필터의 세척이나 교체 주기는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청소기의 흡입 성능과 수명은 필터 청결 상태에 따라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필터를 주기적으로 분리한 뒤 가볍게 손으로 두드려 표면에 붙은 미세먼지를 1차적으로 털어내야 한다. 이후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라면 흐르는 시원한 물에 대고 부드럽게 헹궈 내는 것이 좋다. 이때 솔로 강하게 문지르거나 비틀어 짜면 필터 내부 섬유 조직과 미세한 기공 구조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미세먼지 여과 기능이 상실되므로 반드시 물살을 이용해 살살 씻어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913_2ad3cc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기 먼지통을 비우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물세척을 마친 필터는 완전히 건조한 뒤 청소기에 다시 장착하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약 필터 내부 깊숙한 곳에 수분이나 습기가 미세하게나마 남아 있는 상태에서 청소기를 가동하게 되면 포집된 먼지와 물기가 결합해 급격한 곰팡이 증식 및 심각한 악취의 원인이 된다. 심한 경우 모터실 내부로 습기가 그대로 유입돼 부품 부식이나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 필터를 오래 방치할 경우 소재가 변형될 위험이 있으므로 햇빛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그늘에서 최소 24시간 이상 완전히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p><p>    </p><p>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기 먼지통 속 쌓인 쓰레기만 털어내고 곧바로 본체에 끼워 사용하는데 먼지통 내부 벽면까지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한다. 청소 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와 흩날리는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은 정전기로 인해 먼지통 투명 벽면에 단단히 들러붙는 성질이 있다. 이런 고운 분진들이 벽면에 찌든 때처럼 겹겹이 쌓이게 되면 내부에서 부패해 지속적인 악취를 풍긴다.</p><p>    </p><p>정기적으로 먼지통을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한 후 마른 천이나 부드러운 먼지떨이용 솔을 활용해 안쪽 구석진 모서리와 벽면까지 꼼꼼하게 쓸어내면 훨씬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 설명서상 물세척이 가능하다고 명시된 제품이라면 미지근한 물을 담아 가볍게 흔들어 흔적을 헹궈내는 것도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단 모터 일체형 먼지통이거나 전자 접점이 포함된 기종의 경우에는 물이 닿으면 즉시 고장으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보유한 모델의 제조사 사용 설명서를 사전에 명확히 확인한 뒤 세척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p><h3>'단선과 화재' 부르는 치명적 보관 습관, 올바른 전선 보관법</h3><p>보다 안전한 청소기 사용을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전선의 경우 잘못 보관하면 망가져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6/img_20260706143936_fa7a19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소기 전선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소기 전선을 정리할 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전선을 지나치게 작고 촘촘하게 말아서 보관하는 행위, 플러그를 뽑거나 이동할 때 전선 본체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행위, 보관 공간을 줄이기 위해 전선을 직각으로 꺾거나 겹쳐서 접는 습관이다. 이런 행동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피복 내부에 위치한 구리선(내피)들이 서로 비정상적으로 꼬이거나 미세하게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전류가 흐르는 통로가 좁아지거나 꺾이면 저항이 급격히 상승해 전류 구동 시 강한 열이 발생하게 되고 선이 끊어지는 '단선' 사고나 쇼트로 이어지게 된다.</p><p>    </p><p>만약 현재 사용 중인 청소기 전선의 표면(외피)이 평평하지 않고 군데군데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면 이는 내부 구리선이 이미 꼬이고 변형돼 단선 단계에 진입했다는 위험 신호다. 이 상태로 청소기를 계속 가동하면 과열로 인해 피복이 녹아내리거나 불꽃이 튀면서 주변 가구에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한다.</p><p>    </p><p>청소기 전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보관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청소기 가동을 마친 후에는 선을 타이트하게 잡아당기지 말고 청소기 헤드 둘레를 따라 큰 원을 그리며 느슨하고 부드럽게 감아주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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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4955</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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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057585731.jpg</image>
            <pubDate>Sun, 12 Jul 2026 0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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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69만 '19금 신드롬' 다시 온다… 20년 만에 진짜 피날레 맞는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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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급사 CJ ENM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뒤흔든 전설적인 범죄 오락 영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 개봉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기획 단계부터 영화 팬들과 원작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5805_b4261a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요한(왼쪽)과 노재원(오른쪽) 사진 / 변요한과 노재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최근 급성장하며 거대한 자본이 움직이는 온라인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다. 온라인 카지노 세계에서 뛰어난 감각과 배포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성공을 질투해 모든 것을 한순간에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치밀하고 잔혹한 복수극을 그린 범죄 영화다.</p><h3>티저 포스터 및 주요 인물 공개…강렬한 캐릭터 예고</h3><p>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타짜: 벨제붑의 노래' 티저 포스터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스터에는 우연히 같은 이름을 공유하지만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게 된 두 주인공 장태영과 박태영의 서늘한 대립이 강렬하게 담겼다. 특히 포스터 중앙을 가르는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됐다"는 카피를 통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가장 위험한 적이 된 두 인물의 비극적인 관계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5839_b41263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짜: 벨제붑의 노래' 티저 포스터 / CJ ENM</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글로벌 도박판의 핵심 인물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거대한 도박판을 설계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가네코 역은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맡아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다. 장태영이 복수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조중환 역은 윤경호가, 장태영에게 화려한 포커 기술을 전수하며 진정한 타짜로 성장시키는 스승 곽동욱 역은 조우진이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p><p>    </p><p>이번 신작 예고편 공개도 눈길을 끌었다. 배급사는 CJ ENM MOVIE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일반 관객을 위한 '라이벌 예고편'과 함께 영화 특유의 거칠고 리얼한 도박판의 세계를 더 강렬하게 담아낸 19세 이상 시청 대상 '라이벌 예고편(All-in Ver.)'도 함께 공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5918_3d92bc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짜: 벨제붑의 노래' 출연 배우 변요한 / 변요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성인 인증과 로그인 후 시청할 수 있는 'All-in Ver.'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걸맞은 높은 수위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성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p><p>    </p><p>이번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영화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타짜'라는 브랜드의 힘 때문이다. 2006년 개봉한 첫 작품 '타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약 5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기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05941_55adb4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짜: 벨제붑의 노래' 출연 배우 노재원 / 노재원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2014년에는 더 젊어진 감각의 후속작 '타짜-신의 손'이 개봉, 2019년에는 포커를 소재로 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관객들을 만났다. 이후 올해 9월 개봉을 앞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 작가 원작 만화의 마지막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약 20년 동안 이어져 온 '타짜' 시리즈의 진정한 피날레를 장식한다.</p><h3>다시 보는 레전드… 2006년작 '타짜'</h3><p>시리즈의 마지막을 앞두고 많은 영화 팬들은 지금도 역대 최고의 한국 영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2006년작 '타짜'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016_5badf6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타짜' 출연 배우 김혜수 / CJ ENM</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 '타짜'는 가난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던 청년 고니가 우연히 화투판에 뛰어들었다가 3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을 잃으며 시작된다. 뒤늦게 사기 도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복수를 결심하고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찾아가 제자가 된다. 평경장에게 화투 기술을 배우며 전국을 떠돌던 고니는 정마담을 만나 거액의 돈을 손에 넣지만, 커져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스승과의 약속을 깨며 독자적인 타짜의 길을 걷게 된다.</p><p>    </p><p>이후 고니는 인간미 넘치는 타짜 고광렬과 의기투합해 전국의 도박판을 휩쓸고 술집 주인 화란과 사랑에 빠지며 평범한 삶을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을 도박의 세계로 끌어들인 박무석과 배후인 곽철용에게 복수한 뒤 그들의 계략으로 전설의 타짜 아귀와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된다.</p><p>    </p><p>아귀는 정마담을 미끼로 고니를 죽음의 화투판으로 유인하고 고니는 화란과의 사랑과 평범한 미래를 뒤로한 채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승부에 나선다. 각자의 욕망과 원한이 뒤엉킨 마지막 한 판은 치열한 심리전과 속임수 끝에 절정으로 치닫고 고니는 목숨을 건 승부 끝에 타짜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p><p>    </p><p>이처럼 완성도 높은 서사를 자랑한 1편 '타짜'에는 조승우를 비롯해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영화는 개봉 당시 관객은 물론 평단의 극찬까지 받으며 한국 영화사의 대표 명작으로 자리 잡았다.</p><p>    </p><p>특히 개봉 후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수많은 명대사와 장면들이 각종 패러디와 밈으로 재생산될 만큼 강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p><p>    </p><p>흥행 기록도 눈부셨다. '타짜'는 2014년까지 국내 만화 원작 영화 가운데 역대 최다 관객인 568만 명을 기록하며 오랫동안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후 2015년 '내부자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고 2017년 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만화 원작 영화 흥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p><h3>후속작 '타짜: 신의 손', 엇갈린 평가 속 재조명</h3><p>2014년 개봉한 후속작 '타짜: 신의 손' 역시 전편의 명성을 바탕으로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뒀다. 한국 영화사의 대표 명작으로 평가받는 1편과 비교되는 것은 피할 수 없었지만 작품 자체만 놓고 보면 완성도와 오락성 모두 준수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10044_bc987e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타짜' 출연 배우 유해진 / CJ ENM</figcaption></figure><div></div></div><p>개봉 당시에는 1편의 작품성을 넘지 못했다는 아쉬운 반응이 많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독립적인 범죄 오락 영화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되며 평점이 상승하는 독특한 사례가 됐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편에 이어 출연한 유해진과 김윤석은 시리즈의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새롭게 합류한 곽도원 역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p><p>    </p><p>반면 일부 관객들은 '타짜'라는 브랜드를 지나치게 활용해 오리지널 시리즈의 명성에 기대려 했다는 비판도 내놨다. 전작이 남긴 압도적인 후광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었겠느냐는 냉정한 평가 역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p><p>    </p><p>수많은 찬사와 논쟁을 동시에 품어온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시리즈 '타짜'가 마침내 오는 9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화투판에서 현대적인 온라인 카지노와 글로벌 포커판으로 무대를 확장한 만큼 신작은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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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2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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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202607070846493528.jpg</image>
            <pubDate>Sun, 12 Jul 2026 07: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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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합 실화인가… 국내 대표 '연기파' 총출동해 업계 술렁이게 만든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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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끄는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타공인 '연기 신' 이성민을 주축으로 독보적인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세' 구교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 보증수표가 된 윤경호가 영화 '카르텔'로 역대급 만남을 성사시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84656_b900ed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구교환(왼쪽)과 윤경호(오른쪽)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화계에 따르면 이성민, 구교환, 윤경호는 최근 엄유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카르텔'(더램프 제작)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p><p>    </p><p>영화 '카르텔'은 2017년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국민을 울린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의 각본을 쓰고 2019년 영화 '말모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출 데뷔를 마친 엄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서슬 퍼런 독재 정권 시절의 거대한 권력 암투와 정치적 음모를 정조준한다. 국가 권력 기관의 내부 공작, 정치인과 군부의 유착, 이를 은폐하려는 자들과 파헤치려는 자들 간의 숨 막히는 싸움을 다룰 예정이다. 권력의 중심부와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의 끝없는 욕망을 그려낼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로 벌써부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p><h3>'연기 신' 이성민, '캐릭터의 힘'으로 다져온 스크린 역사</h3><p>작품의 중심축을 담당할 이성민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다. 오랜 무명 시절과 조연 생활을 거쳐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 그의 필모그래피는 치열한 노력과 연구의 연속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84722_539186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성민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성민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것은 2012년 초 방영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였다. 극 중 주인공의 형이자 전임 국왕인 이재강 역을 맡은 그는 인간미 넘치고 성군다운 군주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p>    </p><p>그의 연기 인생에서 사실상 첫 주연급으로 인정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은 같은 해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다. 이성민은 외상 전문의 최인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 과거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의사 캐릭터와 완벽히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자기 관리를 감행했다. 현실감 넘치는 응급실 의사의 모습을 살리고자 체중을 무려 7kg이나 감량했고 촬영 때 신을 운동화를 몇 주 전부터 미리 질질 끌고 다니며 생활감을 묻혀내는 등 디테일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열정 덕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찬사가 이어졌고 배우 이성민의 존재감은 대중의 뇌리에 깊숙이 각인됐다.</p><p>    </p><p>2014년 이성민은 인생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미생'을 만난다. 원작 웹툰 속 오상식 과장 캐릭터를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재현해 낸 그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의 대박 흥행을 견인했다.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져온 탄탄한 내공이 이 시기에 비로소 만개한다. 당시 대중은 그의 본명은 잘 모르더라도 그가 연기한 배역 중 하나씩은 반드시 기억해 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게 됐다.</p><p>    </p><p>이런 활약에 힘입어 이성민은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16년 'tvN10 어워즈'에서도 '미생'으로 남자 배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공인받았다.</p><p>    </p><p>이후 2018년 최고의 화제작 '공작'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북한의 고위 간부 리명운 역을 맡아 서늘하면서도 뜨거운 내면 연기를 선보인 그는 배우 주지훈 등과 함께 생애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기쁨을 누렸다. 작품으로 부일영화상,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한 것은 물론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전관왕에 가까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연기 신'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p><h3>'대세' 구교환, 스크린을 압도하는 독보적 아우라</h3><p>이성민과 호흡을 맞추며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구교환은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독보적인 배우다. 그는 독립영화계에서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상업영화와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매 작품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84741_ec922b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구교환이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구교환이라는 이름 석 자를 영화계에 각인시킨 결정적인 계기는 2017년 영화 '꿈의 제인'이었다. 극 중 클럽 뉴월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디바이자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엄마 같은 존재, 그러면서도 가슴속 깊이 순정을 간직한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맡은 그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거식증을 앓고 있는 인물의 외양을 구현하기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한 그는 작품으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26회 부일영화상,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시상식의 남자 신인연기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특급 신성으로 떠올랐다.</p><p>    </p><p>독립영화계를 사로잡은 구교환의 스타성은 대작 상업영화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됐다. 2020년 7월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좀비 블록버스터 '반도'에서 그는 메인 빌런이자 무자비한 631부대를 통제하는 지휘관 서 대위 역으로 출연했다. 인간성을 상실한 채 시종일관 무기력하면서도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는, 지배력을 잃은 군인의 복잡한 내면을 특유의 가녀린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해 큰 찬사를 받았다.</p><p>    </p><p>2021년 7월에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다시 한번 흥행 가도를 달렸다. 자신이 믿는 정치적 신념과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타협 없는 북한 대사관 태준기 참사관 역을 맡은 그는 서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촬영을 위한 해외 출국 직전 급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일촉즉발의 카체이싱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는 열정을 보였다.</p><p>    </p><p>'모가디슈'의 극장 흥행과 동시에 같은 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는 구교환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 군 탈영병 체포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에서 그는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성격의 D.P.조 조장 한호열 상병 역을 맡았다. 전작인 '반도'나 '모가디슈' 속 무겁고 날카로운 빌런의 모습을 완벽히 지워버린 채 180도 다른 유쾌함과 활기, 코믹함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었다. 한호열 상병 특유의 엉뚱함 속에 감춰진 인간미와 따뜻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냈고 작품의 흥행을 최전선에서 견인했다. 이로써 구교환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p><p>    </p><p>세계 무대에서의 활약도 이어졌다. 최근인 지난 5월 21일에는 연 감독과 다시 손을 잡은 영화 '군체'의 서영철 역으로 제7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구교환은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 앞에서 또 한 번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인상 깊고 압도적인 악역 연기"라는 현지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p><h3>신스틸러 윤경호,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져진 명품 연기력</h3><p>이성민, 구교환과 함께 삼각 편대를 이룰 또 다른 축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윤경호다. 2006년 영화 '구세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윤경호는 이후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단역과 조역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묵묵히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 온 베테랑 배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7/img_20260707084755_7b6d6f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윤경호가 지난 달 1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가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본격적으로 각인시키기 시작한 계기는 김은숙 작가의 레전드 드라마 '도깨비'였다. 극 중 주인공 김신(공유 분)의 충직한 부하 병사였던 김우식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깊은 울림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p><p>    </p><p>이후 윤경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다작 행보를 이어갔다. 코믹한 개그 캐릭터부터 친근한 이웃, 소름 끼치는 악역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던 그는 마침내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만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p><p>    </p><p>작품은 바로 2025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다. 극 중 한유림 역을 맡은 그는 주인공인 주지훈, 추영우 못지않은 엄청난 존재감과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팬들 사이에서 '쁘띠유림', '유림핑'이라는 귀여운 별명이 생길 정도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그는 초반에는 주인공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개그 캐릭터의 성격을 띠다가도 딸의 목숨을 살려준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주인공 편에 합류하는 극적인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특히 자식을 향한 묵직하고 깊은 부성애를 연기할 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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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08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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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037111394.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7: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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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봉한 지 얼마나 됐다고 1위… 벌써 '10만 명' 사로잡고 평점 9점 찍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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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물들일 최고의 기대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메가 히트작을 실사화한 영화 '모아나'가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3445_445908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모아나' 스틸컷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는 개봉 첫날 하루 동안 총 6만 680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0일 기준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0만 명으로 본격적인 주말 흥행 레이스를 앞두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p><p>    </p><p>실사로 돌아온 '모아나'는 개봉 초기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입소문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9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6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 중이다. 이어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가 전반에서 매우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p><p>    </p><p>실제로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그래 이렇게 만들 수 있었잖아", "실사화 퀄 개좋음 '알라딘' 이후 디즈니 최고의 역작", "모아나 원작 팬으로서 실사화도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ㅠㅠ 돌비관에서 듣는 모아나 OST 참을 수 있냐고요... 이번 여름에 나와줘서 너무 감사함", "OST의 감동과 함께 바다가 선택한 모아나. 웅장함이 장난 아니다.. 애니를 뚫고 나온 실사의 모아나. 뚫고 나올 만했다", "내 새끼 모아나가 무럭무럭 잘 커서 실사로 돌아오는 걸 보니 벅차네요.. 워낙 노래들이 좋아서 알라딘급으로 잘 뽑았다고 느꼈습니다", "실사화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왜 그동안 말아먹었니 디즈니야.. 앞으로 이렇게만 해주면 반은 간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p><h3>전 세계 사로잡은 17억 달러 신화, 원작 애니메이션의 발자취</h3><p>이번에 실사 영화로 새롭게 제작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모아나'는 2016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7억 달러라는 흥행 신화를 기록했던 동명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3508_bbd638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모아나' 공식 포스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원작인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통산 5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영화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북미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는 세계적인 흥행작인 '주토피아'와 같은 해인 2016년에 개봉했으며 국내에는 이듬해인 2017년 1월에 상륙해 수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p><p>    </p><p>당시 원작의 메가폰을 잡은 론 클레먼츠와 존 머스커는 1990년대 디즈니의 황금기인 이른바 '디즈니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거장들이다. 이들은 영화 '인어공주', '알라딘'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명작들을 탄생시킨 연출가들로 '모아나'를 통해 다시 한번 디즈니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h3>용기와 공감으로 빚어낸 거대한 모험, '모아나'</h3><p>영화 '모아나'는 세상의 모든 생명을 창조한 여신 '테 피티'의 심장을 반신반인 영웅 '마우이'가 도난당하면서 시작된 저주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서사를 펼친다. 심장을 잃어버린 바다는 생명력을 잃고 위험한 공간으로 변모하며 강력한 용암 괴물 '테 카'가 탄생해 전 세계의 섬들을 차례로 어둠에 빠뜨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3526_827525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속 모아나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야기의 주인공은 끝없는 바다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투누이 섬의 소녀 '모아나'다. 모아나는 언제나 넓은 바다를 동경하지만 바다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섬 안에서만 살아간다. 평화롭던 모투누이 섬에 심각한 기근이 닥치고 섬의 생명력이 다해 가자 모아나의 할머니 '탈라'는 모아나에게 바다가 선택한 운명과 함께 테 피티의 심장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놔야 한다는 위대한 사명을 전한다. 이에 모아나는 부족 조상들의 위대한 항해 정신을 이어받아 부족을 구하기 위해 홀로 위험천만한 바다로 돛을 올린다.</p><p>    </p><p>항해의 여정에서 모아나는 자만심 가득하고 까칠한 반신반인 마우이를 만나게 된다. 초반에는 티격태격하며 갈등을 겪지만 두 사람은 거대 괴물 '타마토아'의 소굴에서 마우이의 강력한 무기인 마법 갈고리를 되찾는 등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한 두 사람은 마침내 최종 관문인 용암 괴물 테 카와 정면으로 맞닥뜨린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zunRLYzHU0?si=-TGaczVelvVLooq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격렬한 전투 속에서 모아나는 용암 괴물 테 카의 슬픈 정체가 사실은 심장을 잃어버리고 분노에 휩싸인 여신 테 피티 본연의 모습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모아나는 두려움으로 맞서는 대신 깊은 공감과 용기를 바탕으로 테 카에게 다가가 잃어버린 심장을 돌려준다. 심장을 되찾고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한 여신 테 피티는 어둠으로 가득했던 세상의 생명력을 다시금 풍요롭게 되살려 낸다. 아울러 자신을 도와준 마우이에게는 새로운 마법 갈고리를, 모아나에게는 고향으로 돌아갈 새로운 배를 선물한다. 모든 저주가 사라진 후 모아나는 부족을 이끄는 진정한 항해사로 거듭나며 모투누이 섬의 주민들은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대양을 향한 항해를 다시 시작하며 희망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p><h3>글로벌 박스오피스 뒤흔든 흥행 기록</h3><p>원작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평단의 호평뿐만 아니라 전 세계 극장가에서 뛰어난 상업적 성과를 거두며 디즈니의 저력을 입증한 작품이다. 제작 당시 1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3500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투자됐으며 최종적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호응 속에 7억 달러에 육박하는 총수익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도 약 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막대한 순수익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3542_bb455c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애니메이션 ㅕ영화 '모아나' 공식 스틸컷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div></div></div><p>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던 '겨울왕국'이나 '주토피아'의 압도적인 흥행 기록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완성도와 대중성 면에서 얻은 최상위권의 좋은 평가에 비하면 최종 스코어가 다소 아쉽다는 시선도 존재했으나 작품 자체의 매력과 완성도 면에서는 영화 '라푼젤'과 '겨울왕국'으로 촉발된 '제2차 디즈니 르네상스'의 흥행 바통을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이어받은 핵심 명작이라는 점에서 문화적 의의를 지닌다.</p><p>    </p><p>실제로 해외 개봉 당시 흥행 추이를 살펴보면, 먼저 문을 연 해외 국가들에서 개봉 첫 주 동안에만 누적 16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북미 시장의 성적까지 합산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 흥행이 안정 궤도에 오른 이후 전 세계 최종 누적 수익 6억 17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롱런 흥행 체제를 굳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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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4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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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644513631.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7: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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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샤워 후 당장 욕실 문부터 여세요…'장마철' 화장실 냄새까지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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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많은 이들이 욕실 청소를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피어나는 곰팡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습한 장마철에는 이런 곰팡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 아무리 강력한 세제를 사용해 벽면을 문지르고 닦아내도 근본적인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곰팡이는 언제든 다시 증식하기 마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4454_25aa99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습기 가득한 욕실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문가들은 욕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청소보다 '일상 속 작은 습관'이라고 입을 모은다.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서기 전, 단 몇 분만 투자하면 곰팡이와 악취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을 알아본다.</p><h3>'환기'의 정석…문 열기</h3><p>샤워 직후 욕실은 높은 습기와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이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열기와 습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욕실 문을 꽉 닫아두는 것이다. 밀폐된 욕실 내부는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가장 최적의 조건이 된다. 신선한 공기가 내부로 유입돼 습기를 빠르게 밀어낼 수 있도록 샤워 후에는 욕실 문을 반드시 살짝이라도 열어둬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4515_cd6f64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만든 욕실 환풍구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와 함께 환풍기 역시 필수다. 습기는 성질상 위로 올라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만약 샤워 후 환풍기를 제때 가동하지 않으면 욕실 천장 돔 안쪽에 습기가 그대로 고이게 된다. 이는 천장 내부 곰팡이 번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천장에 매립된 각종 전기 설비에 무리를 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에 보이는 바닥이나 벽면이 깨끗하더라도 천장 안쪽이 부식되기 시작하면 결국 욕실 전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p>    </p><p>환풍기만으로 습기 제거가 부족하다면 선풍기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환풍기가 내부 공기를 위로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면 선풍기는 고여 있는 습한 공기를 강하게 흔들어 바깥으로 밀어내는 힘을 발휘한다. 샤워를 마친 후 선풍기 방향을 욕실 안쪽으로 향하게 한 뒤 딱 5분만 가동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기 흐름이 빨라지면서 손이 닿지 않는 바닥 타일 틈새의 물기까지 바짝 말라 곰팡이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p><h3>타일과 배수구 '물기 제거'…물때와 석회 자국 예방</h3><p>공기 중 습기를 제거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물기'를 없애는 과정이다. 타일 표면과 실리콘에 남아 있는 물방울들은 곰팡이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4534_83236b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퀴지를 이용해 벽면을 닦아내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샤워 후 욕실 벽면과 바닥에 남은 물기를 '스퀴지(물기 제거기)'를 이용해 한 번씩 밀어내 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자연 건조될 때 발생하는 거뭇한 물때와 하얀 석회 자국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욕실을 한층 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p><p>    </p><p>아울러 욕실 내에서 가장 심한 악취를 유발하는 공간인 배수구 주변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배수구 근처에 고인 물이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방치되면 세균이 급격하게 번식하며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따라서 샤워가 끝난 직후에는 배수구 주변 물기까지 최대한 제거해 항상 뽀송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위생 관리의 핵심이다.</p><h3>'냄새 근원' 차단…변기 요석 제거와 하수구 트랩 관리</h3><p>욕실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또 다른 주요 원인은 변기다.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변기라 할지라도 안쪽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변기 테두리 안쪽 굽어 있는 사각지대에 쌓인 '요석' 때문이다. 요석은 일반적인 물 내림만으로는 잘 씻겨 내려가지 않으며 방치될 경우 강한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4559_75794f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변기 물탱크에 세정제를 넣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기 세정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변기 수조 안에 세정제를 넣어두면 물을 내릴 때마다 세정 성분이 섞여 나오면서 손이 잘 닿지 않는 변기 안쪽 테두리와 배수관 구석구석까지 자동으로 청소할 수 있다. 매번 변기 안쪽을 청소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암모니아 냄새의 근원을 상시 차단할 수 있다.</p><h3>'욕실 공간 맞춤형' 습기 제거법</h3><p>욕실은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습기가 쉽게 쌓인다. 때문에 간혹 일반 전동 제습기를 욕실 안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욕실은 물이 자주 튀는 환경이라 제습기 내부에 수분이 들어가면 고장이나 누전, 감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욕실에서는 전기 제품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습기 제거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4632_00dd70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욕실 수납장에 커피 찌꺼지를 두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먼저 실천하기 쉬운 방법은 샤워를 마치기 직전 1분 정도 냉수를 뿌리는 것이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욕실 안은 수증기로 가득 차게 된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샤워를 끝내면 공기가 식으면서 벽과 천장, 거울 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생긴다.</p><p>    </p><p>앞서 언급했던 환기와 물기 제거도 물론 중요하지만 샤워를 마치기 전 샤워기의 온도를 가장 차갑게 맞춘 뒤 약 1분 동안 벽, 바닥, 거울 등에 골고루 냉수를 뿌려주면 뜨거워진 욕실 표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결로가 생기는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샤워 후에는 수도꼭지 레버를 찬물 방향으로 돌려놓는 습관도 좋다. 많은 사람이 온수 방향에 둔 채 물만 잠그는데 이 경우 수도꼭지와 배관 안에 뜨거운 물이 남아 금속 부분을 계속 데우게 된다. 이 열 때문에 욕실이 더 오래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습기도 쉽게 생길 수 있다.</p><p>    </p><p>따라서 물을 잠근 뒤 레버를 찬물 방향 끝까지 돌려두면 배관 안의 열이 빨리 식어 욕실에 남는 열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스퀴지로 바닥과 벽의 물기를 제거했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이 잘 남는 곳만 한 번 더 닦아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거울, 욕실 선반, 세면대 수도꼭지 주변은 물방울이 쉽게 남고 마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65321_2d553b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한 AI 네 컷 만화</figcaption></figure><div></div></div><p>샤워하면서 사용한 젖은 수건이 아니라 완전히 마른 수건을 준비해 거울과 선반, 수도꼭지 주변만 가볍게 닦아주면 남아 있는 물기를 빠르게 없앨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욕실 전체가 더 빨리 마르고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도 줄어든다.</p><p>    </p><p>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욕실 전용 제습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는 욕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다회용 제습 주머니가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 염화칼슘이나 실리카겔이 들어 있어 공기 중 습기를 꾸준히 흡수한다.</p><p>    </p><p>제품은 수건걸이나 샤워부스 봉 등에 걸어두기만 하면 별도의 전기 사용 없이 습기를 줄일 수 있어 욕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p><p>    </p><p>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도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커피 찌꺼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해야 한다. 햇볕에 며칠 동안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수분을 제거하면 된다.</p><p>    </p><p>잘 말린 커피 찌꺼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욕실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는 탈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작은 그릇이나 망주머니에 담아 욕실 한쪽에 두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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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2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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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506576167.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5: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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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 앞둔 20대 퇴근길 참변… 뒷좌석 자녀 태우고 '만취 과속'한 30대 여성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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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어린 자녀들을 차량에 태운 채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50704_1377ae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임휘재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사고 후 미조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p><p>    </p><p>A 씨는 지난 1월 4일 오후 9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B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p>    </p><p>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도는 0.21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이 상태에서 제한속도를 한참 초과한 시속 178㎞로 차량을 질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당시 차량 뒷좌석에는 A 씨의 6세와 4세 된 어린 두 딸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p><p>    </p><p>사고 직후 A 씨가 보인 행태는 더욱 공분을 샀다. A 씨는 쓰러진 B 씨의 상태를 확인하고도 119 신고 등 구호 조치를 전혀 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를 흘리는 B 씨와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을 향해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 "내 자식들이 놀랐다"라며 욕설과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씨는 현장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도착하자 아무런 말도 없이 도보로 현장을 이탈해 도주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다.</p><p>    </p><p>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20대 배달원 B 씨는 당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 일을 마치고 퇴근해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p>    </p><p>재판 과정에서 A 씨는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도주할 의사도 없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p><p>    </p><p>재판부는 "사고 직후 피고인이 현장에서 목격자들과 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등 전반적인 행동을 볼 때 교통사고 발생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도주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동승한 자녀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서도 "친모로서 자녀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만취 상태로 난폭 운전을 해 자녀들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상당한 해를 끼친 중범죄"라고 지적했다.</p><p>    </p><p>양형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만취 상태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과속으로 난폭 운전을 감행했고 피해자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구호 조치 없이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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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81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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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343068834.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4: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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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 평가도 혹독했다…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 선정 불명예 안은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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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일본 언론이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국가 대상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아쉬운 경기력과 더불어 대회 도중 불거진 법적 대응 예고가 축구 팬들의 분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국내외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34312_9bd05e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설영우 사진 / 설영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의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채널'은 10일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가장 부진한 활약을 펼친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워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설영우가 포함됐다.</p><p>    </p><p>매체는 설영우 선정 이유에 대해 "현대적인 사이드백의 정석을 보여주는 설영우는 대표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핵심 선수로서 한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의 질은 낮았고 기대는 실망으로, 증오로 변해 버렸다. 결과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빠진 혼란을 상징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p><p>    </p><p>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치러진 조별리그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에 한국은 조 3위로 추락하며 다른 조 3위 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16강 진출 여부를 기다려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 처했다. 비록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에 턱걸이로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었으나 당시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에 대한 한국 축구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34328_7764d3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설영우가 지난 5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들의 비난 화살은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과 선수단을 향했고 그중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내내 부진한 플레이로 일관했다는 평가를 받은 설영우에게 격렬한 비방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p><p>    </p><p>다만 '풋볼 채널'은 설영우의 부진에 작용한 전술적 요인에 대해서도 짚었다. 매체는 "선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측면도 존재한다. 조별리그 동안 오른쪽 윙백, 왼쪽 윙백, 다시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를 계속 옮겨 다녀야 했고 경기장 내에서의 역할 역시 불명확했다"며 전술적 혼선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망설임 없는 플레이가 설영우의 가장 큰 강점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항상 브레이크가 걸린 듯한 상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며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p><p>    </p><p>설영우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결정적인 계기는 남아공전 패배 직후 전해진 강경 대응 예고 때문이었다. 대회 탈락 위기 속에서 나온 다소 성급한 법적 조치 공지가 팬들의 감정을 자극했다는 지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34350_f977a7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설영우가 지난달 멕시코 몬테레이의 대표팀 숙소에 도착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아공전이 끝난 직후 설영우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여론에 대응했다. 설영우 측은 "최근 일부 댓글 및 메시지 중에는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런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현재 관련 게시물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며 "악의적인 비방을 포함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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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73</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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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1055129241.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1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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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저작권 침해 논란…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미국서 갑자기 '소송'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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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탄소년단(BTS)의 곡 '스윔(Swim)'이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영국 음악산업 전문 매체 뮤직비즈니스월드와이드(MBW) 등 외신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작곡가 스티브 쿠퍼와 존 샌들러, 그레일린 존슨 등 3인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105456_4bba7e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소송의 대상이 된 피고에는 하이브와 하이브 아메리카,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스윔'의 공동 작곡가인 데릭 밀라노, 제임스 에시엔, 라이언 테더 등이 포함됐다. 다만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해당 곡의 작곡에 참여한 RM(알엠), 프로듀서 피독은 이번 피고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p>    <p>뮤직비즈니스월드와이드가 입수한 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 작곡가 3인은 2025년 초부터 문제의 데모곡을 만들기 시작해 같은 해 3월 녹음을 마쳤다. 이후 완성된 데모곡을 음악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유출이 일어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p>    <p>원고들은 미국의 음악 회사인 아티스트 퍼블리싱 그룹(APG) 관계자들이 음악 공유 플랫폼 '디스코(Disco)'를 통해 자신들의 데모곡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데모곡이 APG를 거쳐 방탄소년단의 '스윔' 제작에 참여한 현지 작곡진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스윔'이 자신들의 미발표 데모곡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가져와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p>    <p>원고 측은 주장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음악학자인 알렉산더 스튜어트에게 두 곡의 비교 분석을 의뢰했다. 소장에 인용된 예비 보고서에서 스튜어트는 두 곡이 각각 독립적으로 창작된 결과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한 곡이 다른 한 곡을 참고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p>    <p>이에 따라 원고들은 법원에 방탄소년단 '스윔'의 추가적인 이용과 배포를 막아 달라는 취지의 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무단 사용으로 인한 손해배상 및 그간 발생한 수익의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p>    <p>원고들은 주위적 청구 외에도 대안적 요구를 함께 제시했다. 자신들을 '스윔'의 공동 작곡가로 정식 인정하고 이에 따른 저작권 수익을 합당하게 배분해 달라는 청구다. 하이브와 현지 작곡진을 상대로 제기된 이번 저작권 침해 주장의 사실 여부와 책임 소재는 향후 미국 법원의 본격적인 심리 과정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p>    <p>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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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5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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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319_34a80afc.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09: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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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제 월드컵도 넷플릭스로 보나… 이용자들 깜짝 놀랄 '신기능' 검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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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기존 구독자들을 묶어두기 위해 생방송 채널 도입과 타사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결합(번들링) 등 과거 경영 철학을 뒤집는 파격적인 변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핵심 성장 지표인 '시청 참여도'가 눈에 띄게 하락하면서 내부적인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5319_34a80a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lossom Stock StudioI- shutterstock</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 4월 넷플릭스의 시청률이 7.8%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p><p>    </p><p>이는 최근 넷플릭스 내부에서 '이용자 참여도' 감소에 대한 심각한 위기감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됐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봄에 열린 넷플릭스 연례 사업 검토 회의에서 최고경영진은 상승하는 이익과 업계 최저 수준의 가입자 이탈률,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흥행작들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고경영진은 화려한 성과 뒤에 숨은 단 하나의 지표, 즉 이용자들이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과 콘텐츠 완시율을 뜻하는 '참여도'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p><p>    </p><p>할리우드 미디어 업계에서 '참여도'는 가입자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척도다. 현재 참여도가 떨어지면 당장은 가입을 유지하더라도 향후 가입을 취소하거나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넷플릭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40% 이상 폭락한 상태여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p><p>    </p><p>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넷플릭스 경영진이 꺼내 든 카드는 그간 고수해 온 '단순함'이라는 경영 철학에서의 탈피다. 넷플릭스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장르별 영화·드라마를 24시간 연속으로 송출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라이브 채널)'을 플랫폼 내에 추가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p><p>    </p><p>이와 함께 NBC유니버설의 '피콕' 등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를 넷플릭스 앱 내에서 함께 묶어 판매하는 '스트리밍 결합 상품(번들링)' 도입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이는 아마존과 애플이 이미 오랫동안 활용해 온 방식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홈 화면에 타사 서비스 아이콘을 배치해서라도 이용자를 화면 앞에 묶어두려는 의도다.</p><p>    </p><p>과거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강력하게 강조했던 '단순함과 집중'이라는 경영 원칙을 정면으로 뒤집는 행보다. 현재 넷플릭스는 디즈니, HBO 맥스, 유튜브 같은 기존 강자들뿐만 아니라 폭스의 '투비(Tubi)', '로쿠 채널' 등 광고 기반의 무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FAST)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가볍게 TV를 틀어놓는 시청 습관을 파고든 이들 무료 서비스에 시청 시간을 대거 빼앗기자 결국 넷플릭스도 자존심을 굽히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p>    </p><p>시장에서는 넷플릭스의 자생적 성장이 이미 정점에 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많다. 하딩 로브너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우데 체루부는 "투자자들은 미국의 시청 참여도가 정점을 찍었으며 이것이 향후 광고 및 매출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현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p><p>    </p><p>특히 넷플릭스가 그동안 표준 요금제(19.99달러), 프리미엄 요금제(26.99달러) 등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가입자들이 느끼는 비용 부담은 극에 달한 상태다.</p><p>    </p><p>주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지각변동 역시 넷플릭스를 강하게 압박하는 요인이다. 최근 폭스는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를 약 25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컴캐스트는 미디어 사업 분사를 공식 발표했다. 파라마운트 또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의 810억 달러 규모 대형 합병 계약 마무리를 앞두고 합종연횡에 한창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워너 인수를 검토했다가 무산된 바 있어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넷플릭스가 독자적인 성장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p><p>    </p><p>이에 대응해 넷플릭스는 해외 현지 방송사와의 협력과 라이브 스포츠 중계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현지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TF1과 손을 잡고 뉴스 등 지상파 콘텐츠를 넷플릭스 앱 내에서 제공하기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넷플릭스는 이와 같은 현지 밀착형 협력 모델을 유럽 전역과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p><p>    </p><p>스포츠 중계 분야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테드 서랜도스와 그레그 피터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막대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프로 스포츠 시즌 중계권 경쟁에는 선을 그었으나 단발성 대형 이벤트 유치에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는 2030년과 2034년 FIFA 월드컵 중계권 입찰 참여를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p>    </p><p>넷플릭스가 이처럼 기존 정체성을 탈피해 실시간 TV 채널을 개설하고 라이브 스포츠에 공을 들이는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광고 매출의 극대화'다. 지난해 약 15억 달러(약 2조 2600억 원)의 광고 수입을 올린 넷플릭스는 오는 2026년까지 광고 매출을 현재의 2배로 늘리겠다고 시장에 공언한 바 있다. 이용자가 건너뜀(스킵)을 할 수 없는 실시간 방송 광고와 몰입도가 높은 스포츠 중계는 성장 정체기에 직면한 넷플릭스의 새로운 핵심 젖줄이자 수익 모델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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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3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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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202607100858513440.JPG</image>
            <pubDate>Fri, 10 Jul 2026 09: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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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리뷰만 '5만 건'… 얼마나 재밌으면 중국 불법시청으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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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콘텐츠가 전 세계를 뒤흔들 때마다 반복되는 중국 누리꾼들의 고질적인 불법 시청과 저작권 침해 문제가 또다시 도를 넘어서며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달 첫 공개 이후 압도적인 글로벌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참교육’이다.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의 이면에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콘텐츠를 무단으로 소비하는 중국 내 불법 유통 실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드러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85857_012e31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공식 예고편 중 일부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현재 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豆瓣)'에는 이미 ‘참교육’ 관련 리뷰 페이지가 개설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기준 페이지 별점 평가에 참여한 중국 누리꾼의 수만 해도 약 14만 명에 달하며 작성된 관련 리뷰는 5만 건 이상을 넘어섰다.</p><p>    </p><p>이런 중국의 불법 시청 사태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내 불법 유통의 심각성을 강력하게 지적했다. 서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Baidu)에서 ‘참교육’을 검색하기만 해도 해당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불법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사이트들을 너무나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폭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0029_6da670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출연 배우 표지훈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 콘텐츠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불법 시청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앞서 전 세계를 휩쓸었던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 ‘흑백요리사’, ‘더 글로리’ 등 수많은 흥행작이 공개될 때마다 중국 내 불법 유통 세력들은 기승을 부렸고, 대규모 불법 시청과 가짜 굿즈 제작 등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p><p>    </p><p>서 교수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제 중국 내에서 한국 콘텐츠를 불법으로 시청하는 행위는 일종의 일상이 돼버린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타국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해 소비하면서도 어떠한 도덕적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성숙하지 못한 문화 인식을 꼬집었다.</p><h3>'오징어 게임' 이어 또 터졌다… 전 세계 집어삼킨 역대급 기록들</h3><p>중국의 고질적인 불법 유통 리스크 속에서도 드라마 ‘참교육’이 세우고 있는 흥행 이정표는 독보적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교권과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통쾌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85926_e1ebc7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출연 배우 김무열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개 첫 주부터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에 오르고 무려 5만 4881점의 화제성 지수를 기록하며, 2026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화제성 조사에서 김무열이 1위, 진기주가 5위, 이성민이 8위, 표지훈이 9위를 기록하는 등 주연 배우 전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p>    </p><p>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은 더 폭발적이다. 1주 차 넷플릭스 시청수 집계에서 비영어 작품 1위, 통합 3위로 전 세계적인 눈도장을 찍은 뒤 공개 단 7일 만에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의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45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을 밟았다. 이어 2주 차에는 넷플릭스 시청수 전 세계 1위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2주 차 만에 누적 시청 시간 2억 시간, 시청수 2천만 회를 단숨에 돌파했다. 이는 한국 콘텐츠 사상 대기록을 세웠던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간 기록에 근접하는 역대급 수치다. 흥행 열기는 식지 않고 3주 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쇼 1위를 굳건히 유지했으며 4주 차에 접어들어서도 비영어 쇼 1위 및 전체 3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단 4주간의 합산 기록만으로도 넷플릭스 한국 작품 역대 누적 시청수 5위, 시청 시간 6위에 랭크되는 등 그야말로 '참교육 신드롬'을 증명해 냈다.</p><h3>탄탄한 서사와 입체적 캐릭터…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h3><p>흥행 비결은 현실적인 교육계 문제를 정조준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에 있다. 극 중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나화진'은 특전사 특임대 출신의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교권 침해와 문제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원하게 해결해 나간다. 겉보기에는 무뚝뚝하고 위압적으로 보이지만 항상 피해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85956_cdc760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출연 배우 이성민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이성민이 연기한 교육부 장관이자 교권보호국 창설자 '최강석'은 극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교권국의 과격한 문제 해결 방식에 불만을 품고 기관을 해체하려는 세력들을 향해 교권국의 존재 의의와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외치는 그의 일침은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감독관들이 걱정과 부담 없이 현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리더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OKCsWvb2ec?si=kGhkPmcgN9b6hD6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또한 진기주가 맡은 나화진의 특전사 후배 감독관 '임한림'은 반듯한 첫인상과 달리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침없는 성격과 행동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정의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과 자칫 융통성 없어 보일지라도 피해자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언제나 진심인 태도는 큰 호평을 받았다.</p><p>    </p><p>마지막으로 표지훈이 연기한 '봉근대'는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교권국의 천재 사무관으로 특유의 어리숙한 표정과 타고난 너드미를 활용해 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처음에는 단순 업무로 여겼던 일이 학교와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점차 진심으로 바뀌어 가는 성장 서사는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p><h3>‘참교육’, 국경 넘어 글로벌 팬덤의 심장을 저격한 이유</h3><p>드라마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첫째,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정조준한 과감한 고발이다. 원작 웹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참교육’은 무너진 공교육의 현실과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피하지 않고 전면에 내세웠다. 전 세계 어느 나라나 청소년 범죄의 흉포화, 교실 내 통제 상실, 학부모의 과도한 갑질 등 교육 현장의 붕괴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당면 과제다. 드라마는 이런 현실적인 부조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0/img_20260710090011_ecf50e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드라마 '참교육' 출연 배우 진기주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둘째, 법과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다 전개와 '다크 히어로'의 매력이다. 대중이 범죄나 부조리를 다룬 콘텐츠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실 세계에서 법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사법 정의의 공백 때문이다.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청소년 범죄자나 권력을 이용해 법망을 피해 가는 악인들을 향해 나화진은 자신만의 독자적이고 거침없는 방식으로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 이런 '다크 히어로'식 해결 방식은 현실에서 억눌려 있던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을 단숨에 날려 버리는 강력한 카타르시스(사이다 효과)를 선사한다. 악인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고 확실하게 응징하는 정직한 서사가 글로벌 흥행의 핵심 치트키로 작용했다.</p><p>    </p><p>마지막으로 K-콘텐츠 특유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이다.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완성된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세련된 미장센은 해외 시청자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전사 출신이라는 캐릭터 설정에 걸맞은 김무열과 진기주의 완성도 높은 액션은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원작 웹툰의 탄탄한 기본 뼈대 위에 드라마만의 입체적인 각색이 더해지면서 원작 팬과 새로운 시청자층을 모두 흡수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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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716</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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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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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l 2026 08: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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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생선 굽기 전 '이것' 안 바르면 손해입니다… 한번 알면 평생 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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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착된 '홈쿡' 트렌드가 고물가 시대와 맞물리며 더 확산되고 있다.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이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집밥을 자주 해 먹을수록 주방 관리에 대한 고민도 그만큼 함께 커진다. 특히 생선구이를 할 때 집안 가득 퍼지는 특유의 비린내와 조리 과정에서 사방으로 튀는 기름때는 홈쿡족들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71322_c24b4a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생선 굽는 모습</figcaption></figure><div></div></div><p>요리 자체보다 냄새와 청소 등 뒷정리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살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주방 오염과 냄새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살림 팁이 공유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전문가들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는 것이 바로 식초와 올리브유를 활용한 조리법이다.</p><h3>생선구이 첫 단추, '식초'로 비린내 차단</h3><p>생선을 구울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단연 집안 가득 퍼지는 비린내다.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이 죽은 뒤 부패가 진행되면서 표면에 생성되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해당 물질은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지며 주방은 물론 거실 벽지와 옷에까지 스며들어 오랫동안 냄새를 남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71425_de22b5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선에 식초를 바르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비린내의 원인 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재료가 바로 식초다. 산성을 띠는 식초는 생선 표면의 알칼리성 트리메틸아민과 만나 중화 반응을 일으킨다. 식초 속 아세트산 성분이 비린내 원인 물질과 결합해 휘발성이 낮은 형태로 바뀌면서 냄새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줄여준다.</p><p>    </p><p>방법도 간단하다. 생선을 굽기 전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뒤 식초를 붓이나 손가락으로 겉면에 얇게 펴 바르면 된다. 이때 식초를 너무 많이 바르면 식초 특유의 신맛이 남을 수 있으므로 생선 한 마리당 반 티스푼 정도만 얇게 코팅하듯 발라주는 것이 좋다.</p><p>    </p><p>식초의 산성 성분은 생선 살의 단백질을 단단하게 응고시키는 특성이 있어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구울 때 살이 쉽게 부서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식감도 한층 쫄깃해진다. 식초의 신맛은 가열 과정에서 대부분 날아가기 때문에 완성된 요리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p><h3>프라이팬 주변 '번들거림' 잡았다…올리브유로 기름 튐 줄이는 방법</h3><p>식초로 비린내를 잡았다면 다음 과제는 사방으로 튀는 기름이다.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튀는 가장 큰 이유는 생선 표면과 내부에 남아 있는 수분이 뜨거운 기름과 만나면서 순간적으로 기화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기름이 함께 밀려 올라오며 사방으로 튀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71445_f1a084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름 튐 방지를 위해 생선 위에 키친타월을 올려두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때 일반 식용유(콩기름·카놀라유 등)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기름 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리브유는 일반 식용유보다 점도가 다소 높고 가열 시 거품이 비교적 적게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런 점도 덕분에 수분이 끓어오르면서 기름을 밀어낼 때 기름이 미세한 입자로 멀리 퍼지는 현상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다시 말해 수분이 튀어 오르더라도 올리브유가 이를 어느 정도 잡아줘 프라이팬 밖으로 튀는 기름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p>    </p><p>또한 올리브유는 프라이팬 표면에 얇고 고르게 코팅하기 쉽다. 기름을 많이 붓기보다 붓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팬에 얇은 막을 입히듯 바른 뒤 조리하면 과도한 기름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하는 기름의 양 자체가 적어지는 만큼 사방으로 튀는 기름도 자연스럽게 감소해 조리 후 청소 부담도 덜 수 있다.</p><p>장점이 많은 올리브유지만 생선구이처럼 높은 온도로 조리할 때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기름이 연기를 내기 시작하는 온도인 '발연점'이다.</p><p>    </p><p>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처음 압착해 얻는 기름으로 풍미와 영양은 뛰어나지만 발연점이 약 160~180℃로 비교적 낮다. 센 불에서 오래 가열하면 기름이 쉽게 타면서 연기가 발생하고 향이 변질돼 음식 맛을 해칠 수 있다.</p><p>    </p><p>반면 생선이나 전, 부침 요리처럼 비교적 높은 온도가 필요한 조리에는 발연점이 210~230℃ 수준으로 높은 '정제 올리브유'나 정제 올리브유에 압착 올리브유를 섞은 '퓨어 올리브유'가 좋다. 고온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향도 강하지 않아 생선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다.</p><p>    </p><p>불 조절도 중요하다. 발연점이 높은 정제 올리브유를 사용하더라도 처음부터 강한 화력으로 오래 가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팬은 중불에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올린 후에는 중약불로 낮춰 천천히 익히면 기름 튐을 줄이면서도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를 완성할 수 있다.</p><h3>이미 눌어붙은 주방 찌든 때 쉽게 제거하는 방법</h3><p>이미 주방 곳곳에 기름 찌든 때가 눌어붙어 청소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71526_344fe2d6.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스레인지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주방 찌든 때에 세제를 묻혀 닦아도 얼룩이 남는 이유는 이미 기름이 산화돼 굳었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찌든 때가 가장 잘 쌓이는 곳은 불판 상판과 그릴 틈새, 버너 받침대 등 세 곳이다. 요리할 때 발생한 열을 받은 유지 성분이 공기 중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서 표면에 단단히 눌어붙게 되는데 이때는 일반 세제만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p><p>    </p><p>이럴 때는 독한 화학 세제 대신 집에 있는 재료로 천연 세제를 만들어보는 방법이 있다. 기름때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데는 베이킹소다 조합이 탁월하다. 베이킹소다 세 스푼과 주방세제 한 스푼에 따뜻한 물 이백 밀리리터를 준비해 반죽처럼 잘 섞은 뒤 찌든 때가 심한 곳에 골고루 발라준다.</p><p>    </p><p>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랩을 활용하는 것이다. 반죽을 바른 뒤 랩으로 덮어 15분~20분간 방치하면 온기와 수분이 유지되면서 단단했던 주방 찌든 때가 훨씬 부드럽게 불어나 힘들이지 않고 닦아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71631_7a10d2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내용 토대로 AI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스레인지 후드는 겉면만 닦아서는 소용이 없다. 실제로 기름이 더 많이 고여 있는 곳은 바로 필터 안쪽이다. 후드 기름때를 스크래치 없이 깔끔하게 제거하려면 순서를 지켜야 한다.</p><p>    </p><p>먼저 후드에서 필터를 안전하게 분리한 뒤 뜨거운 물에 10분간 담가둔다. 마지막으로 세제를 풀어 솔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뜨거운 물에 먼저 담가두는 이유는 단단한 유막층을 묽게 만들기 위해서다. 기름이 불어난 상태에서 닦아야 후드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유분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p><p>    </p><p>락스 특유의 찌르는 듯한 냄새가 싫다면 과탄산소다를 추천한다. 과탄산소다 두 스푼을 뜨거운 물 일 리터에 잘 풀어준 뒤 후드 필터를 30분간 담가두기만 하면 된다. 이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마른걸레로 마무리하면 청소가 끝난다. 이 방법은 별도의 계면활성제 없이도 유분 분해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p><p>    </p><p>기름때는 방치하는 순간 제거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3배 이상 늘어난다. 힘들게 끝낸 청소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주기적인 관리와 생활 습관이 필수적이다.</p><p>    </p><p>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청소 주기는 가스레인지 상판의 경우 1~2주에 한 번, 후드 필터는 1달에 한 번, 후드 내부는 3개월에 한 번이 적당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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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30</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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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0916044278.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7: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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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누구도 쉽게 도전 못 했는데… 충무로가 또 한 번 '승부수' 던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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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배우 중 한 명인 박정민이 한국 대중음악사의 거성, 고 신해철의 삶과 음악을 다룬 전기영화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91609_2ed0e2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박정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정민은 영화 ‘그대에게’(가제)의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작품은 그가 그동안 보여준 치밀한 캐릭터 분석력과 한계를 모르는 연기적 열정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영화계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h3>25년 ‘마왕’의 삶, 스크린으로 부활하는 신해철의 음악과 철학</h3><p>영화 ‘그대에게’는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해철이 이후 25년간 남긴 위대한 음악적 성취와 그의 치열했던 삶의 궤적을 심도 있게 담아낼 작품이다. 극 중 박정민은 타이틀롤이자 주인공인 신해철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과 외면을 스크린에 복원하는 중책을 맡았다. 영화는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명곡 ‘그대에게’부터 수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민물장어의 꿈’에 이르기까지 록, 발라드, 테크노, 재즈 등 장르의 벽을 허물며 끊임없이 음악적 실험을 이어온 뮤지션 신해철의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91627_488042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얼굴' 출연 배우 박정민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울러 음악가로서의 삶뿐 아니라 대중에게 ‘마왕’ 혹은 ‘시장님’이라는 친근하면서도 강렬한 별칭으로 불렸던 라디오 DJ로서의 활약, 사회를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와 소신을 내뱉었던 냉철한 면모까지 함께 담아낸다. 영화는 신해철이라는 인간이 가진 독보적인 삶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p>    </p><p>박정민이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그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2016)에서 윤동주 시인의 사촌이자 뜨거운 신념을 가졌던 독립운동가 송몽규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2024)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든든한 동지 우덕순으로 분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매번 실존 인물의 무게감을 훌륭히 견뎌내며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박정민이기에 이번 신해철 역 역시 특유의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인물로 구현해 낼 것으로 보인다.</p><p>    </p><p>작품의 메가폰은 장준환 감독이 잡는다. 장준환 감독은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독창적인 천재성을 인정받은 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등을 통해 빼어난 작품성과 압도적인 대중성을 모두 증명해 낸 대한민국 대표 감독이다. 장 감독은 신해철이 살아온 삶과 그가 남긴 음악, 그 속에 녹아 있는 시대정신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시선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스크린에 옮긴다. 작품의 제작은 제리굿컴퍼니와 함께 고인의 저작권을 공식 보유하고 있는 넥스트유나이티드가 공동으로 맡아 작품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한다.</p><h3>박정민, 휴지기 끝낸 거침없는 '열일'… 스크린·OTT 넘나드는 대세 행보</h3><p>한편, 지난해 초 잠시 휴지기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던 박정민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을 시작으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밀어붙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배우 김희원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OTT 시리즈 ‘상남자’ 촬영에 한창이다. 여기에 차기작으로 변영주 감독의 신작 영화 ‘당신의 과녁’ 크랭크인까지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당신의 과녁’은 17년간 살인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배우 고현정이 상대역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또 하나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91647_b20a2b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얼굴' 출연 배우 박정민 공식 스틸컷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로 꼽히는 박정민의 시작은 2011년 3월 개봉한 윤성현 감독의 독립영화 '파수꾼'이었다. 당시 그는 주인공 백희준(베키) 역으로 데뷔해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 선 감정과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극 중 권기태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과 격렬하게 대립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날것 그대로의 연기는 지금까지도 한국 독립영화계의 압권이자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파수꾼'은 저예산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p><p>    </p><p>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그는 2016년 2월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흑백 영화 '동주'를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시인 윤동주의 삶을 다룬 작품에서 박정민은 그의 곁을 지키며 행동하는 지성이었던 사촌 송몽규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폭발적이면서도 단단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고 이때부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91712_08fc7e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얼굴' 출연 배우 박정민과 권해효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정민의 연기적 집념과 지독한 노력파로서의 면모는 2018년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더 빛을 발했다. 그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오진태 역을 맡았다. 당시 박정민의 연기를 곁에서 지켜본 대선배 배우 이병헌은 그를 향해 "천부적인 재능이 주어져 있는데 남들이 감히 못 하는 정도의 노력까지 곁들이는 배우"라며 "정말 좋은 배우였고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든든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p><p>    </p><p>그의 파격적인 변신과 캐릭터 소화력은 2020년 개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정점을 찍었다. 선배 배우 황정민,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영화에서 홍원찬 감독은 박정민이 맡은 캐릭터의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전 스틸컷을 단 한 장도 공개하지 않았고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에서도 그의 모습을 철저히 숨겼다. 관객들이 예상하기조차 힘들었던 파격적인 인물인 ‘유이’ 역을 맡은 박정민은 영화가 베일을 벗자마자 극장가를 뒤흔드는 압도적인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덕분에 그는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과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싹쓸이하며 대중성과 평단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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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9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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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432453526.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4: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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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진짜 국회 오나… 홍명보·정몽규 청문회 참고인 명단서 포착된 '의외의 선수'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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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현안을 다루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 이후 끊임없이 제기돼 온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부적절성과 축구협회의 파행적인 운영 실태를 국회 차원에서 엄중히 따져보겠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3252_21c469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공식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것에 반발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진행됐다.</p><p>    </p><p>국회 문체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명확히 점검하겠다”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p><p>    </p><p>야당 간사로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역시 축구협회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최근 축구협회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인해 국민적 실망과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체육 행정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문체위가 중심이 돼 강도 높은 개혁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p><p>    </p><p>이날 문체위는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을 무더기로 채택했다. 증인 명단에는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이 대거 포함됐다. 아울러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축구협회 전무이사, 최영일·박항서 전 축구협회 부회장 등 전·현직 협회 핵심 관계자들도 증인석에 서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3305_a1b98a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새벽 조현우 등 선수들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참고인 명단 역시 무게감이 상당하다. 협회 혁신을 요구해 온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인 박지성 위원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포함됐다. 또한 축구협회의 구조적 문제를 가감 없이 비판해 온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도 혁신위원 자격으로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직접 뛰었던 국가대표팀의 핵심 주축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까지 참고인으로 채택되면서 축구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p>    </p><p>다만 국회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들이 실제 청문회장에 모두 출석할지는 미지수다. 청문회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벌써부터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회의 과정에서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등 이번 사태의 가장 핵심적인 당사자들이 줄줄이 직을 사임하거나 외국으로 도피성 출국을 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이 국회의 출석 요구를 고의로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했다.</p><p>    </p><p>오는 22일 열릴 청문회에서는 전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 전체가 현미경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축구협회의 비정상적인 의사 결정 구조와 이른바 ‘밀실 운영’으로 대변되는 도덕적 해이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43316_eb1f98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이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할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치러진 홍 전 감독 선임 과정 역시 총체적 난국이었다. 당시 감독 선임 권한이 전혀 없었던 이 기술총괄이사가 임의로 후보를 추천하고, 면접 절차 또한 지극히 불투명하게 진행되는 등 협회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정황이 명백히 확인된 바 있다.</p><p>    </p><p>체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청문회가 대한민국 축구 행정의 민낯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엄중한 자리가 되는 동시에 월드컵 탈락이라는 참사 이후 추락한 체육 행정 전반의 신뢰를 회복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보이콧한 상태에서 야당 단독으로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이 전격 의결된 만큼 향후 청문회 진행 과정과 결과 도출을 두고 여야 간의 치열한 정치적 공방과 진통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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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614</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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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1209455319.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3: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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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가고 아시안게임 온다…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북중미 '주역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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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남녀 축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과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의 최종 명단(각 23명)을 공식 발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0956_e07ea2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기혁(왼쪽)과 엄지성(오른쪽)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명단에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누빈 주역들과 유럽파 신성들이 대거 합류하며 남녀 동반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p><h3>이민성호, 월드컵 주역과 유럽파 전면 배치</h3><p>가장 큰 관심을 모은 남자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경험한 젊은 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 감독은 대회 규정에 따라 만 23세를 초과해 선발할 수 있는 3장의 와일드카드로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이기혁(강원)을 낙점했다. 이들은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한 자원들로 단기 토너먼트인 아시안게임에서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선발에 대해 이 감독은 "전술적인 활용 가치와 취약 포지션 보강은 물론, 큰 무대에서의 국제대회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택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1024_12c0d4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기혁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배준호(스토크)를 비롯해 김지수(브렌트퍼드), 양민혁(토트넘), 박승수(뉴캐슬), 이영준(그라스호퍼) 등 유럽 빅리그와 명문 구단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가세하며 역대급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뉴캐슬 소속의 박승수는 이번 대표팀을 통틀어 유일한 2007년생 막내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또한 북중미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동행하며 성장을 거듭한 강상윤(전북)을 포함해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국내파 선수 14명이 합류하며 신구 조화와 전술적 균형을 맞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121040_3f6693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엄지성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감독은 "금메달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대표팀은 지난해부터 매우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이어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p><div><div></div></div><p>이 감독은 "지난해 치른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초 23세 이하(U-23) 아시안컵까지 다양한 국제경기를 소화하며 선수 개개인의 경쟁력과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이 과정들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확실히 확인했다"고 전했다.</p><h3>신상우호, 베테랑 중심 WK리그 정예 구축…해외파 가세</h3><p>신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 역시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정예 멤버를 구축했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IFA 시리즈,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예선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간판스타들이 이변 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p><div></div><p>이번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 가운데 무려 20명이 국내 WK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 채워져 높은 조직력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화력을 보탠다. 캐나다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효주와 정민영이 소속팀의 허가를 받아 합류, 노르웨이 스타베크 포트발에서 뛰고 있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정다빈까지 가세해 공격진의 무게감을 더했다.</p><p>    </p><p>신 감독은 "우리 팀이 추구하는 축구 색깔에 꼭 필요한 선수들 중, 이번 시즌 각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종 명단을 구성했다"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이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일부 제외되기는 했지만 올해 아시안컵부터 강도 높은 국제경기를 연이어 치르며 선수들 개개인과 팀 전체가 모두 꾸준히 발전해 왔기 때문에 전력에 자신감이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p><p>    </p><p>또한 "내년에 개최될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 팬들에게 자신감을 보여드리고 싶은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며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넘어 최종 목표인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매 경기 투혼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p>    </p><p>한편,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을 노리는 남녀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초 동시에 소집돼 본격적인 대회 현지 적응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의 조 추첨식은 오는 23일 실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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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81</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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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0957519532.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10: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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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회생 신청’ JTBC, 미지급금 전액 청산…“일정 늦어져 사과, 단계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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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JTBC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그동안 미지급됐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을 전액 지급했다. 최근 방송·영화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던 출연료 및 제작비 미지급 우려에 대해 법원 승인을 거친 신속한 대금 집행으로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95813_8214aa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진배 JTBC 대표이사가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열린 중앙그룹 계열사 기업 회생신청 대표자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JTBC는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승인 절차 문제로 지급이 지연됐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p><p>    </p><p>이어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따라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대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진 점에 대해 출연자들과 관계사들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단계별로 차질 없이 밟아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p>    </p><p>앞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방연노)은 지난 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JTBC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출연료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되는 등 현장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특히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과 '냉장고를 부탁해'의 출연료 지급 지연, 연기자들의 재방송료 지급 차질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JTBC 측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p><p>    </p><p>영화계 역시 유사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영화인연대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메가박스중앙의 미지급 정산금이 회생채권으로 분류되면서 제작·수입·배급사에 돌아가야 할 정산금 지급이 전면 중단됐다"며 대기업의 회생 신청으로 인해 파산 위기에 몰린 영세 영화사업자들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p><p>    </p><p>이번 사태는 지난달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무더기로 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촉발됐다. 중앙그룹은 지난달 12일 JTBC가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자,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JTBC 역시 회생을 신청하며 법원에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요청했다.</p><p>    </p><p>이에 법원은 지난달 30일 JTBC의 ARS 신청을 승인하고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보류한 상태다. 반면 경영 구조가 다른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나머지 계열사 4곳에 대해서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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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509</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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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202607090833163718.jpg</image>
            <pubDate>Thu, 09 Jul 2026 08: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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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메시의 아르헨티나 아니다… 27.32%로 월드컵 '우승 확률' 가장 높은 나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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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8강 대진표가 마침내 확정된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 통계 매체들이 일제히 프랑스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83325_3d8eec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사진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가 9일(한국시간) 공개한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팀들의 우승 확률에 따르면 프랑스는 27.32%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강력한 라이벌인 2위 스페인(21.33%), 3위 아르헨티나(17.28%), 4위 잉글랜드(16.48%) 등을 모두 제친 수치다. 뒤를 이어 노르웨이(6.57%), 스위스(3.78%), 모로코(3.66%), 벨기에(3.58%) 순으로 우승 확률이 집계됐다.</p><p>    </p><p>프랑스는 지난달 11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1위), 스페인(2위)보다 다소 낮았으나 옵타는 8강 대진이 확정된 직후 프랑스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p><p>    </p><p>이번 대회 조별리그 I조에 속했던 프랑스는 세네갈(3-1 승), 이라크(3-0 승), 노르웨이(4-1 승)를 차례로 연파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스웨덴을 3-0으로 가볍게 완파한 뒤, 파라과이를 1-0으로 꺾고 8강 안착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프랑스는 14득점, 2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다.</p><p>    </p><p>준결승(4강) 진출을 놓고 다툴 프랑스의 8강 상대는 모로코다. 옵타는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4강에 오를 확률을 73.88%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내다봤다. 아울러 스페인과 벨기에전 승자를 넘어 최종 무대에 닿는 결승 진출 확률 역시 44.34%로 책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83400_e4d027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킬리안 음바페 사진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다른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 역시 프랑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스쿼카는 우승 후보 톱4로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를 차례로 지목했으며 그 뒤를 노르웨이, 벨기에, 모로코, 스위스 순으로 전망했다.</p><p>    </p><p>스쿼카는 "프랑스가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데에는 별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32강 무대에서 스웨덴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파라과이까지 연달아 꺾으며 토너먼트를 순항하고 있다"라며 "현재 프랑스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여지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p><p>    </p><p>만약 프랑스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종 정상에 오르게 된다면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이자, 1998년 자국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프랑스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당시 아르헨티나와의 명승부 끝에 패하며 아쉽게 대회 2연패를 놓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년 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9/img_20260709083432_532d1b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킬리안 음바페 사진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북중미 월드컵 8강 일정은 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펼쳐지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오는 11일 오전 4시에는 스페인과 벨기에의 빅매치가 예고돼 있으며 오는 12일 오전 6시에는 노르웨이와 잉글랜드,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가 준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p><p>    </p><p>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프랑스-모로코전 승자와 스페인-벨기에전 승자가 맞붙고 반대편 대진에서는 노르웨이-잉글랜드전 승자와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가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생존한 두 팀이 맞붙을 대망의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전 4시에 개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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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5492</link>
            <author>gus88550@wikitree.co.kr (용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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