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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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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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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철 내내 쾌적하게... 다이나핏, ‘서머 시리즈' 기획전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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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여름을 맞아 높은 습도 속에서도 땀 걱정 없이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서머 시리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22035_80051b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썸머 시리즈 기획전' 출시. / 다이나핏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다이나핏은 본격적인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춰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서머 시리즈 기획전’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K.VILLAGE)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p><p>    </p><p>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야외 활동과 일상에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 라인업을 제안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함을 선사하며, 단품은 물론 셋업으로도 활용도 높은 '서머 시리즈'를 통해 스포츠와 일상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여름 룩을 선보인다.</p><p>    </p><p>대표 제품인 ‘에어 스트라이프 반팔 아노락’은 여름철에 적합한 시어서커 원단에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홀(Air-Hole) 공법을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특유의 입체적인 소재감에 여유로운 세미오버 핏으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p><p>    </p><p>등판에는 감각적인 레터링 그래픽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특히 상의와 함께  ‘에어 스트라이프 하프 팬츠’를 매치했을 때 에어홀 시어서커 특유의 강력한 쿨링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팬츠는 기본 반바지보다 여유로운 5.5부로 설계해 활동성을 높였고, 뉴 시즌 심볼 로고 디테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p><p>    </p><p>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노우 카툰 그래픽 반팔티’도 함께 선보인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신축성과 함께 한여름에도 끈적임 없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세미오버 핏에 컬러별로 다이나핏만의 차별화된 카툰 그래픽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 위트 있는 여름 데일리 룩을 제안한다.</p><p>    </p><p>다이나핏 관계자는 “이번 서머 시리즈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 속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와 활동성을 고려해 구성한 라인업”이라며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이나핏의 여름 스포츠웨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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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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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11: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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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홍대·성수·연남 다 아니었다... 요즘 MZ 몰린다는 서울 뜻밖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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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랜 침묵을 깨고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인 소비 중심지로 급부상한 동네가 있다. 과거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나 노포 거리로 인식되던 이 동네는 최근 2~3년 사이 '힙당동'이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으며 청년층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세월의 때가 묻은 낡은 벽돌 건축물과 세련된 건물들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5211_225d00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광희문, 시장, 충무아트센터./    중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AI,    Romix Image-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로 서울 중구에 자리한 신당동이다. 신당동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서민들의 아픔과 삶을 위로하던 역사적 배경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사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은 도성 안의 시신들이 밖으로 나가는 통로라는 뜻에서 ‘시구문’으로 불렸으며, 자연스럽게 문 밖에는 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무당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섰다.</p><p>    </p><p>신당동(神堂洞)이라는 이름은 무당집이 몰려 있는 동네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이후 1894년 갑오개혁을 거치며 귀신 신(神) 자를 새 신(新) 자로 교체해 오늘날의 신당동(新堂洞)이 됐다. </p><p>    </p><p>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신당동 일대에는 공설시장이 들어서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미곡과 채소를 거래하는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대규모 쌀가게 거리가 형성됐다. 한대 전국의 곡물 가격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10여 곳의 양곡가게만이 남아 과거의 명맥을 잇고 있지만, 당시 물류를 보관하던 거대한 곡식 창고들은 청년 아티스트와 기획자들의 손을 거쳐 독특한 감성의 카페와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p><h3>노령화된 골목에서 청춘의 아지트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04241_e4e555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핍스마트' 외관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04305_ff85ee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페 아포테케리' 외관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한 AI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신당동은 서울에서 노령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 변화가 없던 골목에 활력이 돌기 시작한 것은 고유한 개성을 좇는 MZ세대의 유입 덕분이다. 정형화된 프랜차이즈 매장 대신 날것 그대로의 매력과 독창적인 콘셉트를 가진 매장이 들어서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p>    </p><p>수십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가구점과 보일러 대리점, 옛 쌀가게 건물들 사이로 독특한 감성의 매장이 문을 열면서 골목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신당동에 둥지를 튼 매장들은 건물의 역사와 구조적 특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을 택했다. 실제로 약 60년이 넘은 낡은 양곡창고의 목재 트러스트 구조를 그대로 살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접목한 ‘카페 아포테케리’가 좋은 사례다. </p><p>    </p><p>사람 냄새 나는 옛 슈퍼마켓의 감성을 현대적인 패션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굿즈와 결합한 편집숍 ‘핍스 마트'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가게들이 연이어 문을 열며 신당동은 대체 불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굳혔다. </p><h3>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흥 메카, 충무아트센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05953_b2f6d0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무아트센터.  / 중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신당동의 부활은 먹거리나 세련된 상업 매장의 등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하철 신당역과 신설동역 사이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중심지로서 매년 수많은 관객을 신당동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p>    </p><p>충무아트센터는 과거 대학로나 강남권에 집중돼 있던 공연 문화의 축을 중구로 이동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왔다. 대극장 시설과 뛰어난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많은 대형 스테디셀러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그동안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들이 이곳에서 상연됐다.</p><p>    </p><p>충무아트센터는 신당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방향으로 도보 50m 이동하면 된다. 공간안내, 충무아트센터 안내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인포메이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p><h3>전통과 젊음의 공간, 서울중앙시장</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YgB4jS8V5A?si=47ddGUrCsXtQu0F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신당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서울중앙시장은 오랜 세월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져온 공간이다. 1946년 처음 개설된 이후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과 더불어 서울을 대표하는 3대 시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과거 전국에서 올라오는 각종 곡물과 채소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규모 도소매 시장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1962년 지금의 서울중앙시장이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p><p>    </p><p>현재도 600여 개가 넘는 다채로운 노점과 점포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으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곱창골목과 보리밥 골목, 칼국수골목 등은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물이다. 서울중앙시장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p><h3>즉석떡볶이의 효시, 신당동 떡볶이 골목</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110536_bd2049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Romix Imag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누구에게나 친숙한 음식인 떡볶이가 오늘날과 같은 춘장과 고추장 배합의 즉석 요리 형태로 진화한 발상지가 바로 신당동으로 알려졌다. 1950년대 초반, 신당동에서 노점을 시작한 고(故) 마복림 할머니가 짜장면 그릇에 실수로 떡을 떨뜨렸다가 춘장 양념이 묻은 떡의 맛이 좋다는 점에 착안해 고추장과 춘장을 섞은 양념을 개발한 것이 그 시초 전해진다. </p><p>    </p><p>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양념한 떡에 라면 사리, 쫄면, 만두, 달걀 등 다양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손님 식탁에서 직접 끓여 먹는 즉석떡볶이 형태로 발전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80년대에는 골목 내 대형 점포들이 저마다 뮤직박스를 설치하고 DJ를 고용해 손님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틀어주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면서 당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p><h3>사통팔달의 강점,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h3><p>동네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신당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서울의 주요 거점 어디서든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자랑한다. 시청이나 을지로 등 중심 업무지구는 물론이고 성수나 홍대 등 다른 주요 상권과의 연결성도 훌륭하다. 또 인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통하면 4호선과 5호선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전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2650.671153403837!2d126.996385574406!3d37.5628900638567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b45190d5cffd3%3A0x2bd0fbbfb5a900d0!2z7Iug64u564-ZIOuWoeuztuydtO2DgOyatA!5e0!3m2!1sko!2skr!4v178166045353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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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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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26 09: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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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평균 3억 원 받았다... 강남 집 사는 2030세대, 대출보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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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모 자산이전 여부가 2030세대 주택 구매지역을 결정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7/img_20260617094958_3e858f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남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주택 매입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은행 대출 의존도는 크게 낮아진 반면 상속·증여와 주식 매도 대금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다. </p><p>    </p><p>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월 서울 강남3구에서 주택을 매입한 2030세대의 가중평균 매입가격은 약 13억 원으로 집계됐다.</p><p>    </p><p>이들의 자금조달 내역을 살펴보면 증여 및 상속자금 비중이 22.6%에 달했다. 즉 13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한다고 하면 약 3억 원을 부모로부터 이전받은 자금으로 충당한 셈이다. 실제 강남3구 2030세대 증여·상속 자금규모는 올들어 총 41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반면 서울 외곽3구에서 주택을 매입한 2030세대 가중평균 매입가격은 약 5억 8000만 원으로 강남3구보다 7억 원이상 낮았다. 그러나 증여·상속받은 자금비중은 12% 수준에 그쳤다. </p><p>    </p><p>대출의존도도 차이를 보였다. 강남3구 2030세대 금융권 차입비중은 20.3%였지만, 외곽3구에서는 53.2%에 달했다. 가격이 낮은 주택을 구입하면서도 더 많은 대출을 활용한 것이다. 특히 강남구에서 주택을 매입한 30대는 평균 17억 원상당 주택을 매입하면서도 자금의 38%를 증여·상속으로 충당했다.</p><p>    </p><p>한편 서울 집합건물의 증여는 올 초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1월 1612명이던 서울 증여인 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명확히 예고한 직후부터 급증했다. 이후 2월 1772명, 3월 2744명, 4월 4278명으로 증가했다. </p><p>    </p><p>매도 대신 증여를 고민하던 이들이 시차를 두고 살해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중과 시행 이후에도 증여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p><p>    </p><p>또 세금 부담이 높아질수록 주택 자체를 자녀에게 넘기는 편이 현금화 후 증여보다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도 증여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주택자가 매도할 때 부담해야 할 세금이 수십억 원까지 늘어난 만큼 처분 자체를 포기하고 자산을 이전하는 전략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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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76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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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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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Jun 2026 13: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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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도권서 1시간이면 도착한다... 한여름에도 서늘하다는 '춘천' 대표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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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억겁의 세월이 깎아지른 규암 절벽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사철 흐르는 땅이 있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자리한 삼악산은 설악산의 수려함과 오대산의 웅장함을 동시에 품은 춘천의 대표적 명산으로 꼽힌다. 험준한 바위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등선계곡은 기암괴석의 장엄함과 시원한 폭포 소리가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피서지로 알려졌다.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5657_3b4f6f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 등선계곡. / 춘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p><p>삼악산 등선계곡은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역사와 고대 국가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공간이다. 이곳을 구성하는 주된 암석은 약 5억 7000만 년에서 25억 년 전에 퇴적된 모래암석이 강한 압력과 열을 받아 굳어진 규암층이다. 오랜 세월 동안 단단한 규암층이 지각변동을 거치며 수직으로 갈라졌고, 그 틈새로 거센 물줄기가 흐르며 지금과 같은 깊고 가파른 바위 협곡을 만들었다.</p>    <p>역사적으로 등선계곡과 삼악산 일대는 천혜의 요새 역할을 했다. 삼국시대 이전 춘천 지역을 기반으로 했던 부족국가 맥국(貊國)의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또 후삼국시대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왕건에게 패한 뒤 이곳으로 퇴각해 산성을 보수하고 군사를 가다듬었다는 이야기도 깃들어 있다.</p>    <p>등선계곡의 가장 큰 매력은 협곡을 따라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다섯 개의 폭포와 하나의 커다란 소(沼)가 이루는 이른바 '오폭일담(五瀑一潭)'의 비경이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거대한 바위 문처럼 솟아오른 금강굴을 마주하게 된다. 어둡고 웅장한 바위 틈을 통과하면 비로소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뜻을 지닌 제1등선폭포가 나타난다. 약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맑은 물줄기는 깎아지른 듯한 수직 절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킨다.</p>    <p>계곡 안쪽으로 철제 계단을 따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절경이 차례로 눈앞에 펼쳐진다. 신선이 학을 타고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의 승학폭포, 흰 비단 천을 길게 펼쳐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백련폭포가 등산객의 땀을 식혀준다. 이어 푸른 기운이 감도는 옥녀담이 등장하는데, 이곳은 옛 전설 속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명소다.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5743_b3b061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 등선계곡. / 춘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p><p>삼악산 등선계곡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경춘선 전철을 이용하면 된다. ITX-청춘 열차나 일반 전철을 타고 강촌역에서 하차한 뒤, 시내버스로 환승해 등선폭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전철과 버스가 잘 연계돼 있어 주말이면 무거운 배낭을 멘 도보 여행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p>    <p>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한다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타고 강촌 나들목(IC)을 빠져나와 강촌교를 지나면 금방 등선계곡 주차장에 다다를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211.20783793629!2d127.63491302129192!3d37.8274976486876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2e08c1668e45f%3A0xf8fe0a375730b9c!2z65Ox7ISg7Y-t7Y-s!5e0!3m2!1sko!2skr!4v178158289799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5849_cd8b43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 삼악산. / 춘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33958_5d05f5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 삼악산. / 춘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p>삼악산은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역사와 고대 국가의 애환을 품은 거대한 야외 박물관으로 불린다. 산을 구성하는 주된 암석은 약 5억 7000만 년에서 25억 년 전에 퇴적된 모래암석이 강한 압력과 열을 받아 굳어진 규암층으로 이뤄져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단단한 규암층이 지각변동을 거치며 수직으로 갈라졌고, 그 틈새로 거센 물줄기가 흐르며 협곡을 형성했다. </p>    <p>삼악산의 대표 등산구간은 의암매표소에서 출발해 정상인 용화봉에 오른 뒤 등선폭포(등선계곡) 방면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삼악산이 가진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인 '스릴 넘치는 암릉 조망'과 '시원한 협곡 비경'을 하루 만에 감상할 수 있는 등산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금 노선으로 평가받는다. 전체 산행 거리는 약 6km 안팎이며, 약 4시간가량 소요된다.</p>    <p>의암매표소에서 시작하는 상행 길은 초반부터 다소 가파른 바위 능선과 마주하게 되는 상급자용 구간이다. 경사가 심하고 날카로운 돌들이 많아 속도를 내기는 어렵지만, 고도를 높일 때마다 등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 본격적인 암릉 구간에 들어서면 푸른 의암호와 한가운데 떠 있는 붕어섬, 춘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펼쳐진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206.9698430432!2d127.63966912134238!3d37.8399003484884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2e0c07136fda1%3A0xb843e14c55cc6453!2z7IK87JWF7IKw!5e0!3m2!1sko!2skr!4v178158354536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33436_c646a1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악산 자락을 찾는다면 인근에 위치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해도 좋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출발해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상부 정차장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길이(3.61km)의 케이블카다. 맑은 의암호의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날아가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하면 발밑으로 펼쳐지는 푸른 호수의 아찔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p>    <p>케이블카를 타고 삼악산 상부 정차장에 도착하면 주변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산책로가 연결된다.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으면 춘천 시내 전체와 아름다운 호수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대에 다다르게 된다.</p><p>호수케이블카의 매력은 해 질 무렵에 절정을 이룬다. 붉게 물드는 노을이 의암호 수면에 반사돼 만들어내는 황금빛 물결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주말 야간 운행 시간에는 춘천 시내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는다.</p>    <p>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일반 캐빈 2만 4000원, 크리스탈 캐빈 2만 8000원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00827.92122009533!2d127.5776519568165!3d37.8398697352450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2e150796e91e7%3A0x1dbb781153c5f86b!2z7LaY7LKc7IK87JWF7IKw7Zi47IiY7LyA7J2067iU7Lm0IOyCvOyVheyCsOygleywqOyepQ!5e0!3m2!1sko!2skr!4v178158450460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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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4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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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215289557.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2: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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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 국내 6번째 매장 건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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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가 오는 19일 국내 6번째 매장을 오픈한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1533_b61144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HAGEE(차지) 건대점 외관 전경. /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CHAGEE(차지)는 건대입구역 앞에 국내 6번째 매장 '건대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당일에는 라지 사이즈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p>    <p>건대점은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건대입구역 앞에 위치해 있다. 건대입구 일대는 대학가와 대형 쇼핑시설, 외식 상권이 밀집한 서울 동부권 대표 상권으로, 젊은 소비자층과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p>    <p>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강남, 용산, 신촌, 역삼, 시청에 이어 서울 주요 거점 내 소비자 접점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p>    <p>CHAGEE(차지)는 실제 찻잎을 활용한 다양한 티 메뉴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온 모던 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용산 아이파크몰점, 신촌점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역삼점, 시청점에 이어 건대점까지 선보이며 서울 주요 거점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1656_679a4c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HAGEE(차지) 건대점 내부 전경. /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21708_308585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HAGEE(차지) 건대점 내부 전경. /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번에 문을 여는 건대점 내부에는 제니스 채 작가와 협업한 대형 벽화를 조성해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더했다. 또한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 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차를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p>    <p>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랜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오픈 당일 라지 사이즈 음료 구매 고객은 컵 하단을 통해 이벤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스파 이용권, 감각적인 디자인의 전기 주전자, 온도 변화에 따라 색상과 패턴이 달라지는 머그, CHAGEE(차지) 굿즈,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다.</p>    <p>CHAGEE(차지) 코리아 김좌현 대표는 “건대입구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서울 동부권 핵심 상권”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CHAGEE(차지)의 프리미엄 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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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61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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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1013434143.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10: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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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보는 맛 더한다… KFC, 축구 경기 응원 메뉴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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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축구 경기 응원 수요를 겨냥한 딜리버리 한정 응원 메뉴를 출시했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01348_8e09b3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KFC 매장의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KFC는 딜리버리 한정 응원 메뉴 '골인박스'와 '징거 골인팩'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p><p>    </p><p>한국 대표팀 경기가 오전 시간대에 집중된 가운데, 집,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 배달 음식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새로운 관람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KFC는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전용 응원 메뉴 2종을 마련했다.</p><p>    </p><p>'골인박스'는 핫크리스피통다리 2조각과 너겟 3조각, 컵소스 1종을 담은 스낵형 세트로, 혼자 경기를 관람하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구성이다. 닭다리 통살의 풍미와 겉바속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핫크리스피통다리에 부드럽고 쫄깃한 너겟을 더했다. 컵소스는 갓양념, 스모키머스타드, 스위트칠리, 그레이비, 파이어칠리, 스파이시마요 등 6종으로 취향에 따라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p><p>    </p><p>'징거 골인팩'은 징거와 핫크리스피통다리 4조각, 너겟 3조각, 프렌치프라이(M), 탄산음료(M)로 구성된 세트 메뉴다. KFC의 대표 버거와 치킨, 사이드, 음료를 고루 갖춰 혼자 든든한 한 끼로 즐기거나 둘이 함께 나눠 먹기에 적합하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간편하면서도 알찬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100837_076338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딜리버리 한정 '골인박스’, ‘징거 골인팩' 출시. / KF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 관람의 재미와 응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두 메뉴 모두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로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KFC 공식 앱 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및 콜센터, 배민1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골인박스'는 쿠팡이츠에서도 판매된다.</p><p>    </p><p>KFC코리아 백민정 CMO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전 시간대 축구 경기 관람이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고객들이 KFC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기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혼자 즐기는 경기부터 함께하는 응원 자리까지, KFC와 함께 더욱 알찬 응원의 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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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7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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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202606160951451522.jpg</image>
            <pubDate>Tue, 16 Jun 2026 09: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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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시간이면 도착한다...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인천 ‘비밀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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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서해의 거친 파도를 뚫고 나가면 거대한 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수많은 유·무인도가 별처럼 흩어진 덕적군도 중에서도 유독 때 묻지 않은 원시의 자연을 간직한 섬이 있다. 화려한 유원지나 북적이는 상업 시설 대신 맑은 계곡물 소리와 깊은 소나무 숲길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곳은 어디일까?</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5148_714751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 문갑도. / 인천 섬포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문갑도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아담한 섬이다. 면적 3.54㎢, 해안선 길이 11㎞에 달하며 섬 전체가 가파른 산악 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높은 산세 덕분에 섬 내부에는 사계절 내내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자원이 흐른다.</p><p>    </p><p>문갑도는 과거 섬의 형태가 옛 선비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사용하던 전통 가구인 '문갑(文匣)'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어졌다. 주민들은 이 섬을 물이 풍부하다는 뜻에서 '물갑도'라고 부르기도 했을 만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다.</p><p>    </p><p>과거 섬의 모습은 현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달리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풍요롭고 부유한 섬이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섬 근해는 민어와 조기, 새우가 지천으로 잡히는 황금 어장이었다. 당시 수많은 어선이 문갑도 선착장을 드나들었고 그물을 바다에 내리기만 하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만선을 이뤘다고 전해졌다. </p><p>    </p><p>문갑도 여행의 중심축은 섬의 최고봉인 해발 276m의 깃대봉이다. 깃대봉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다소 가파른 암릉 구간이 포함돼 있으나, 정비 상태가 우수해 초보자도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다.</p><p>    </p><p>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정상에 마련된 넓은 전망 데크가 나타난다. 전망 데크에 오르면 가슴이 뻥 뚫리는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덕적도와 소야도를 비롯해 선갑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 등 덕적군도의 수많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p><p>    </p><p>깃대봉 정상 직전의 갈림길에서 왼쪽 길을 따라 걸어가면 신비로운 전설을 품은 처녀바위 전망터도 만날 수 있다. 처녀바위는 거대한 바위벼랑 끝에 홀로 서 있는 독특한 형상을 띠고 있다. 깃대봉의 상징과도 같은 명소로, 압도적인 서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문갑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p><p>    </p><p>지질학적으로 처녀바위는 오랜 세월 동안 강한 해풍과 비바람에 깎여 나간 차별 침식의 결과물이다. 주변의 연약한 암석들이 모두 깎여 나가고 단단한 화강암질 부분만 살아남아 지금의 기암괴석 형태를 이뤘다. 해 질 무렵 이곳에서 맞이하는 낙조는 서해안 최고 수준의 장관을 연출한다.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처녀바위의 가련한 형상이 대비를 이루는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p>    </p><p>문갑도 해안가를 걷다 보면 처녀바위뿐만 아니라 독특한 지형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사자바위(벌집바위)가 있다. 이 지형은 거대한 흑운모 화강암 덩어리가 수천 년 동안 거센 바닷바람과 소금기 가득한 파도에 깎이고 닳으며 형성된 천연 조각상이다.</p><p>    </p><p>사자바위는 바다를 향해 웅장하게 포효하는 사자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반대편이나 뒤쪽에서 바라보면 입을 벌린 사자 두 마리가 겹쳐 보여 쌍사자바위라는 별칭도 지녔다. 이 바위의 특징은 과학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염풍화(鹽風化)'의 대표적 사례라는 점이다. 바위 표면에 침투한 해수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소금 결정이 커지고, 이 결정들이 광물 틈새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거대한 벌집 모양의 구멍들을 촘촘하게 뚫어 놓았다. 이 때문에 현지 주민들과 지질학자들은 이 바위를 벌집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5404_93e3c0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월리해수욕장. / 인천 섬포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문갑도의 백미는 섬 동남쪽에 위치한 한월리해수욕장이다. 길이 500m, 폭 50m의 완만한 해변은 입자가 얇고 고운 모래사장으로 이뤄져 걷는 촉감이 일품이다. 한월리해변은 덕적군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답고 때 묻지 않은 해변으로 손꼽힌다. 일반적인 서해안 해수욕장과 달리 오직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어 고요한 바다의 정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잇다. </p><p>    </p><p>특히 한월리해수욕장은 문갑도 내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야영과 캠핑이 허용된 구역이다. 최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현대식 개수대 등 청결한 시설이 새롭게 확충됐다. 별도의 야영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돼 전국의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캠핑 명소로 급부상했다.</p><p>    </p><p>여객선에서 내려 섬 중심부로 걸어 들어오면 고즈넉한 문갑마을이 방문객을 반긴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 골목길 담벼락에는 문갑벽화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벽화들이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6/img_20260616095310_adf704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 문갑도.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과거 문갑도를 풍요롭게 만들었던 새우잡이와 민어 낚시 풍경, 아낙네들이 갯가에서 굴을 따고 우물가에서 다듬이질을 하던 모습 등 섬 주민들의 실제 삶의 역사와 애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담벼락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섬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p><p>또 마을 초입에 자리한 문갑유수지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섬 내부에 흐르는 풍부한 민물을 가둬 조성한 인공 연못 주위로 걷기 좋은 데크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연못 위로 비치는 섬의 산세와 푸른 하늘은 평화로운 동양화 한 폭을 연상시킨다.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기 전, 가볍게 몸을 풀며 섬을 둘러보기 적절한 장소다.</p><p><p>문갑도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섬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갯티길이자 둘레길인 '해누리길(팔경길)'을 걸어야 한다.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된 해누리길은 전체 길이가 약 8~10km에 달하며, 섬을 크게 한 바퀴 원형으로 일주하는 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목마다 전망 데크, 이정표, 종합 안내판 등이 정비돼 있어 초행길이라도 길을 잃을 염려 없이 탐방할 수 있다.</p>    <p>해누리길의 가장 큰 매력은 인위적인 개발을 최소화해 서해안 섬들 중 원시 자연의 모습을 가장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때 묻지 않은 비밀의 숲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7~8월)에는 가시덤불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산길이 울창한 정글처럼 변하기도 한다. 이때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마을 입구의 행정지원센터에 들러 현재 둘레길의 진입 및 정비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코스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p></p><p>    </p><p>과거 문갑도는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떨어져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비밀의 섬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대대적인 교통 정비가 이뤄지면서 여행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군도 외곽 도서들을 잇는 직항 여객선 '해누리호'가 전격 취항했다. 이제 환승의 번거로움 없이 약 2시간 만에 문갑도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게 됐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431.332636485316!2d126.07536811867367!3d37.1784534095851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bcd5bca3abcf5%3A0xfb45fac21dc71571!2z66y46rCR64-E!5e0!3m2!1sko!2skr!4v178157027625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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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6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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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729479522.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7: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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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때 인기였는데... 가입자 수 결국 2600만 명 아래로 무너진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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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강도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26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72951_7a597b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93만4673명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9만4826명 감소하며 2600만 명을 밑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2639만3790명)과 비교하면 45만9117명 줄어든 규모다.  </p><p>    </p><p>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859만9279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순위 가입자 이탈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1순위 가입자 수는 1674만2110명으로 전월보다 8만8374명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5만6786명이 줄었다.</p><p>    </p><p>반면 2순위 가입자 수는 919만2563명으로 한 달 새 6452명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만7669명 증가했다. 장기 가입자를 중심으로 청약통장 해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p>    </p><p>지역별로는 수도권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인천·경기 지역에서 한 달 새 2만9239명 줄어 820만8500명에서 817만9261명으로 감소했다. 서울도 586만9943명에서 584만9166명으로 2만명 이상 감소했다.</p><p>    </p><p>통장 종류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2488만2824명에서 2480만121명으로 감소했다. 청약저축은 29만6025명에서 29만3919명, 청약부금은 12만2166명에서 12만1153명, 청약예금은 72만8484명에서 71만9480명으로 각각 줄었다.</p><p>    </p><p>업계에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높아진 데다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부담, 낮아진 당첨 가능성 등을 청약통장 해지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p><p>    </p><div></div><p>실제 서울 일부 단지에선 만점에 가까운 가점을 얻어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지난 4월 공급된 서울 서초구 ‘아크로 서초’는 1순위 경쟁률 1099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전용 59㎡ C 타입에서 만점 통장이 등장한 바 있다. </p><p>    </p><p>또 ‘오티에르 반포’는 전용면적 44㎡ 기준 최저점 74점, 최고점 79점으로 84점 만점인 5~6인 기준 고가점을 받아야 했다. 이를 두고 현실적으로 3~4인 가구가 청약에 당첨돼 서울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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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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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656531966.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7: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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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0년간 방치된 지하공간도 있다… 서울서 새롭게 태어난 '역사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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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서울 도심 한복판, 수십 년간 잊힌 채 방치됐던 회색빛 공간들이 예술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낡은 벽면을 채운 현대적 감각은 잠들어 있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게 만든다. 산업화의 흔적이 깃든 지하 공간부터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의 안식처까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서울의 명소를 만나본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5657_c9b6e9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촌 보안여관. / 서울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h3>시대의 공기를 머금은 문화 거점, 서촌 보안여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5221_5a6bf2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촌 보안여관. / 서울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자리한 서촌 초입에는 낡은 붉은 벽돌 건물이 자리해 있다. 1930년대부터 약 80년간 예술가들의 안식처이자 창작의 산실로 자리 잡은 이곳은 보안여관이다. 이곳은 단순히 잠을 자는 숙박업소를 넘어, 당대 문학인들과 예술가들이 머물며 시대의 고뇌를 나누고 새로운 문화를 태동시킨 역사적인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p>    <p>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외관은 화려한 도심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p>    <p>보안여관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과거 객실이었던 공간들은 이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전시실로 변모해, 낡은 벽지와 삐걱거리는 마룻바닥 사이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다. 관람객들은 좁고 낮은 천장의 복도를 걸으며, 마치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p>    <p>통의동 보안여관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다만 전시장 준비 중일 경우에는 방문이 불가능하다. </p>    <p>현재 보안여관에선 박승원 작가의 개인전인 '트로피컬 로맨스'가 진행 중이다. 해당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보안 1'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p>    <p>경복궁 영추문 건너편이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1.9819011969316!2d126.97104387470019!3d37.5790438720353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2bfa5671c25%3A0x89e93ef59e8470cd!2z7Ya17J2Y64-ZIOuztOyViOyXrOq0gA!5e0!3m2!1sko!2skr!4v178150986791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p><h3>산업 유산의 극적인 변신, 마포 문화비축기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5414_09c0ba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문화비축기지. / 서울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970년대 석유 파동을 겪으며 건설된 1급 보안 시설이었다.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민들의 접근이 엄격히 통제됐던 이곳은 도시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거대한 기름 탱크로 가득했다. 철저히 외부와 단절됐던 이곳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 이상 필요 없는 폐허가 되는 듯했으나, 서울시의 대대적인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p>    <p>2013년 시민 공모전을 시작으로 3년 넘는 설계와 공사 끝에 2017년 마포 문화비축기지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축구장 22개 크기에 달하는 약 14만 제곱미터의 부지는 거대한 석유 탱크의 외형을 고스란히 남겼다. 대신 내부를 깎고 다듬어 공연장, 전시관, 커뮤니티 센터로 재구성했다. </p>    <p>T1(파빌리온)은 탱크를 해체하고 전면 유리로 벽체와 지붕을 새로 올려 매봉산의 암반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전시 공간이 됐다. T2(공연장)는 상부를 야외무대로, 하부를 실내 공연장으로 꾸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T3(탱크원형)는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됐으며, T4(문화복합공간)는 내부의 거대한 철제 구조를 그대로 살려 미디어 아트와 기획 전시의 독창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T5(이야기관)는 비축기지의 역사를 기록한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p></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2.341847118786!2d126.89170527469959!3d37.57056727203753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993e02126637%3A0x4509f76bfcb5681!2z66y47ZmU67mE7LaV6riw7KeA!5e0!3m2!1sko!2skr!4v178150981252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어둠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빛, 홍제유연</h3></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4901_cbc7ffd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제유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64853_28d20e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제유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    <p>홍제천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홍제유연은 무려 50년 동안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채 방치됐던 지하 공간이다. 1970년대 만들어진 유진상가 하부 구조는 그간 거대한 콘크리트 기둥과 어둠만이 가득한 흉물로 인식돼 왔다.</p><p>유진상가는 70년대 완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축물 중 하나다. 당시 서울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건물로, 1층과 2층은 거대한 상가였고 그 위로는 주거 공간이 자리했다. 서울시는 칙칙한 지하 하천길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대규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p><p>홍제유연은 '물과 사람이 흘러가는 예술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하 공간의 특징인 어둠과 습기를 예술가들의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승화시켜,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방문객들은 콘크리트 기둥 사이로 설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과거의 암울했던 이미지를 비우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채운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1.452914260306!2d126.94057277470095!3d37.5914983720321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9900107ef73b%3A0x3586cc44668b7bf8!2z7ZmN7KCc7Jyg7Jew!5e0!3m2!1sko!2skr!4v178150978254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상처에서 피어난 전망 명소, 창신동 채석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70807_490506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창신동 채석장. / 서울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동대문역 뒷동네인 창신동 산자락에 올라가면 기묘한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거대한 아파트 단지와 빽빽한 주택가 사이에 칼로 잘라낸 듯한 깎아지른 절벽이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며 솟아있다.</p>    <p>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서울의 주요 석조 건축물을 짓기 위해 개발했던 창신동 채석장 터다. 옛 조선총독부 청사, 서울역사, 한국은행 본관, 경성부청(옛 서울시청)을 채운 단단한 화강암들이 모두 이 자리에서 깎여 나갔다. </p>    <p>이후에는 절벽 주변에 갈 곳 없는 피난민과 이주민들이 모여들어 가파른 달동네가 형성됐다. 또 1970년대부터는 동대문 시장의 활성화와 맞물려 대한민국 의류 산업을 지탱하는 배후 봉제 골목으로 변모했다. 사방에서 들리는 재봉틀 소리와 미로 같은 가파른 계단은 한국 현대사의 치열한 노동과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투영한다.</p>    <p>정부는 무조건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방안 대신 역사적 상처와 노동의 가치를 보존하는 방식을 택했다. 절벽 꼭대기에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채석장 전망대와 감각적인 문화공간, 이색 카페들이 들어섰다. 거친 암벽의 질감과 낙산 성곽길 등이 어우러져 현재는 수많은 청년층이 찾는 사진 명소로 급부상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2.0869247763626!2d127.0091649747!3d37.5765707720359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30028d1cec9%3A0xe77c3530e919baff!2z7LC97Iug64-ZIOygiOqwnOyngA!5e0!3m2!1sko!2skr!4v178151062906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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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50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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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526195712.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5: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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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기도·제주도 아니었다… 누적 관람객 500만 명 돌파한 '수목원'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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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종특별자치시 도심 한가운데에는 빌딩 숲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거대한 초록색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정식으로 문을 연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안착한 이곳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2646_e1afc5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세종수목원. / 세종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p><p>    </p><p>지난해 8월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수목원 측은 전시·체험·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운영 전략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p><p>    </p><p>수목원은 5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500만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p><p>    </p><p>국립세종수목원은 단순한 근린공원을 넘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산림유전자원 보전과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2012~2020년까지 약 9년 동안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조성을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수천 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2016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뒤 2020년 5월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후 식물 적응 기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과정을 거쳐 같은해 10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p><p>    </p><p>정식 개원 이후 수목원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약 4년 1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두 차례 연속 선정된 바 있다. </p><p>    </p><p>국립세종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라는 점이다. 기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나 국립수목원이 깊은 산림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던 반면 이곳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대중교통이나 도보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2824_7bd9eb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세종수목원. / 세종시</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목원 총면적은 약 65만㎡로, 축구장 90개 면적에 달하는 드넓은 평지에 조성돼 있다.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수목원 내부에는 온대중부 산림유전자원을 중심으로 무려 2450종, 약 110만 본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 자원이 식재돼 있다.</p><p>    </p><p>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자원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비롯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정원문화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계절별 특별 전시와 야간 개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p>    </p><p>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이다. 외떡잎식물인 붓꽃의 세 개 꽃잎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형상화해 외관 디자인을 설계했다. 최고 높이 32m, 총면적 약 9815㎡에 달하는 이 거대한 유리 건축물은 내부가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기획전시관 등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정교하게 분할돼 있다. </p><p>    </p><p>지중해온실은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바오밥나무를 비롯해 물병나무, 올리브나무, 대추야자 등 건조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 227종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열대온실은 웅장한 정글 폭포와 함께 거대한 알스토니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파리지옥 같은 벌레잡이식물들이 울창한 열대우림의 생명력을 그대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특별기획전시관은 계절마다 전 세계의 아름다운 동화나 예술 작품을 주제로 화려한 꽃과 정원 인테리어를 선보여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p><p>    </p><p>온실 밖으로 나서면 조선 시대 궁궐 정원의 백미를 그대로 재현한 대규모 한국전통정원이 펼쳐진다.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살려낸 궁궐정원, 담양 소쇄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삼은 별서정원, 전통 서민들의 삶이 녹아든 민가정원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 밖에 금강에서 맑은 물을 끌어와 수목원 전체를 2.4km에 걸쳐 감싸 흐르게 만든 실개울 정원 '청류지원'은 물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다. </p><p>    </p><p>국립세종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비교적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철도를 이용할 경우 KTX 오송역에서 하차한 뒤 버스환승센터 7번 출구로 이동하면 가깝다. 오송역에서 정부세종청사 방향으로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인 B1, B2, B3, B4 버스 중 먼저 도착하는 차량을 이용해 세종청사까지 이동하면 된다. </p><p>    </p><p>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터미널 내부 버스 정류장에서 지선버스 221번에 탑승하면 환승 없이 국립세종수목원 정류장까지 약 40분 만에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에 정안IC를 통과해 정안세종로와 누리대로, 수목원로를 거치면 넓게 조성된 수목원 전용 무료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07.332384116111!2d127.28291517463352!3d36.4978378723348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cb4a4c989b5b%3A0x892194666573b3e9!2z6rWt66a97IS47KKF7IiY66qp7JuQ!5e0!3m2!1sko!2skr!4v178150385064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민간 정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3610_014b42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베어리파크. / 세종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베어트리파크는 약 33만㎡(10만 평)의 울창한 대지 위에 동식물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중부권 최대의 사설 수목원이다. 이재연 설립자가 50여 년 동안 정성껏 가꿔온 비밀정원을 기반으로 출발해 2009년 일반에 정식 개장됐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명품 나무들과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건강한 생태계를 이뤄 관람객을 맞이한다. </p>    <p>수목원의 핵심 정체성이자 큰 매력은 100여 마리에 달하는 반달곰과 불곰이 모여 사는 동물 친화형 정원이라는 점이다. 관람객들은 곰들에게 직접 먹이를 던져주며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p>    <p>야외 연못에는 1000여 마리의 화려한 비단잉어 떼가 무리를 지어 유영하며, 관람객이 다가가면 수면 위로 모여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식물 자원 역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데,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발하는 향나무 산책로와 수백 년 된 분재들이 가득한 분재원은 한국 전통 정원의 미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p>    <p>경부선이나 호남선 열차를 타고 조치원역에서 하차한 뒤 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전의 방면으로 운행하는 801번 시내버스에 탑승하면 도착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00.096449546279!2d127.20601437464427!3d36.67218197228392!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d162298fc635%3A0x7e2a800189d3aae6!2z67Kg7Ja07Yq466as7YyM7YGs!5e0!3m2!1sko!2skr!4v178150445025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구릉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밀마루전망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53011_3dd3bb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마루 전망대. / 세종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세종 어진동의 나지막한 구릉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밀마루전망대는 세종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밀마루'라는 독특한 명칭은 과거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언덕을 뜻하는 말로, '낮은 산등성이'라는 정겨운 순우리말 의미를 품고 있다.</p>    <p>해발고도 98m의 야산 정상부에 세워진 높이 42m의 슬림한 구조물로, 외벽 전체가 투명한 유리로 마감된 누드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승하차 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고층인 9층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이 통유리로 탁 트여 있어 동서남북 어느 방향이든 세종시의 화려한 도시 경관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거대한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띤 총 길이 3.5km의 정부세종청사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07.0086551068753!2d127.25332447463396!3d36.5056531723325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cb0a3c58af35%3A0xbd4d629f20b1d3a5!2z67CA66eI66OoIOyghOunneuMgA!5e0!3m2!1sko!2skr!4v178150561347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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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7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401396810.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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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5분이면 다 걷는다... 6년 만에 ‘노천 미술관’으로 변신한 밀양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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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남 밀양시 내일5통의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소박한 골목길이 이어진다. 화려한 대형 관광지 대신 세월의 때가 묻은 담벼락이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낸다.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노천 미술관으로 변신한 이곳은 오늘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0159_448d01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양 별달굽이길./ 밀양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밀양 내일5통 테마길 중 하나인 별달굽이길은 도심 속 낙후됐던 달동네가 문화예술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모범적인 현장이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골목길마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가 시각적 조형물로 구현돼 있어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p><p>    </p><p>별달굽이길이 위치한 내일5통은 조선 시대 관아가 자리했던 역사적 중심지이자,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이다. 아북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광산 개발의 흔적이 남아 있던 거친 구릉지였다. 이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밀양으로 쏟아져 들어온 피란민들이 비탈길에 판잣집을 짓고 정착하면서 지금의 마을 형태가 굳어졌다.</p><p>    </p><p>이곳은 수십 년 동안 도심 속 개발 소외 지역으로 분류되며 노후 주택과 정비되지 않은 옹벽들로 낙후됐다. 그러나 2014년부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밀양시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낙후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밀양관아 주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p><p>6년에 걸친 도시 재생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안전하게 다듬고, 골목 구석구석에 공공 미술을 융합하면서 어둡던 달동네는 밀양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길로 다시 태어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0333_5ac3f6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양 별달굽이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별달굽이길은 총 길이 1.06km에 달하며, 약 15분이면 가볍게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순환형 코스다. 이 길의 핵심 테마는 '두 발로 맛보는 작품 탐험'으로, 밀양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역 청년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골목 전반에 녹여냈다. </p><p>    </p><p>길의 구조는 아북산 자락의 가파른 지형을 그대로 살려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극대화했다. 낡은 시멘트 옹벽은 거대한 캔버스가 돼 화사한 색감의 벽화타일로 채워졌고, 주택의 대문과 창문, 가스 계량기 등 일상적인 생활 시설물들까지 조형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0552_949ec5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밀양 별달굽이길. / 밀양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별달굽이길의 가장 높은 곳에는 방치된 배수지를 활용해 조성한 달빛쌈지공원이 자리해 있다. 이곳에 설치된 투명한 스카이로드는 전국 일몰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힐만큼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해가 질 무렵 이곳에 서면 붉게 물드는 밀양강의 낙조와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밀양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낸다. 또 국가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백중놀이길과도 인접해 있어 전통 춤사위를 형상화한 독특한 벽화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p><p>    </p><p>국가무형유산인 백중놀이길은 지역 고유의 대표 민속 문화를 벽화와 조형물로 녹여낸 구간으로, 길 전체가 하나의 야외 박물관처럼 다가온다. 양반들의 가식을 비웃는 '양반춤', 풍년을 기원하는 힘찬 '오북춤'의 동작들이 벽면 가득 그려져 있다. </p><p>    </p><p>밀양 별달굽이길은 밀양역을 이용하면 가장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기준으로 약 2시간 20분, 부산역에서는 무궁화호나 ITX-새마을호를 이용해 약 40분이면 밀양역에 도착한다. </p><p>    </p><p>밀양역에서 내린 후에는 광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별달굽이길 초입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밀양 시내 중심으로 향하는 대다수의 버스(1·2·6번)가 밀양관아 또는 밀양아리랑시장 정류장을 경유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07893.87414809156!2d128.49106802500003!3d35.4958260999999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af0202d54edd%3A0x5980140f05515eb6!2z64us67mb7IyI7KeA6rO17JuQ!5e0!3m2!1sko!2skr!4v178149924584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영남루에서 조망하는 밀양강의 사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541_2e8375d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남루. / 밀양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조선 시대 3대 명루로 손꼽히는 영남루(嶺南樓)는 별달굽이길에서 도보로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 속 핵심 유적이다. 밀양강 변의 가파른 절벽 위에 서 있는 보물은 고려시대에 창건된 작은 누각에서 출발해 조선 시대를 거치며 지금의 웅장한 규모로 중건됐다. </p>    <p>건물의 기둥과 들보마다 정교하게 새겨진 조선 후기의 목조 건축 양식은 당대 최고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며, 누각 내부에 걸린 수많은 명필의 현판들은 과거 영남 지역 문인들의 학문적 교류 장소였음을 증명한다.</p>    <p>영남루 마루에 올라 탁 트인 밀양강을 바라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와 맞은편 삼문동의 울창한 솔숲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사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매번 새로운 동을 선사한다. 특히 해가 지고 주변 가로등과 누각에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는 밀양강 수면에 은은한 빛이 반사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48.5157199662062!2d128.75249261012505!3d35.4915240725349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ae8cf781c785%3A0xb90ea880136586a6!2z7JiB64Ko66Oo!5e0!3m2!1sko!2skr!4v178150185498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h3>빛의 테마파크로 변신한 트윈터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43631_5c68e6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트윈터널. / 밀양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역사를 창의적인 현대적 콘텐츠로 재창조해 낸 삼랑진 트윈터널은 밀양의 대표적인 실내 관광 명소로, 조선 시대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의 식산흥업 정책의 일환으로 직접 명령해 개통한 철도 터널이었다. 1940년대 부산항으로의 물자 수송량이 급증하면서 바로 옆에 또 하나의 터널이 뚫렸고, 두 터널이 나란히 이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트윈터널’이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한여름에는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늘하고 겨울에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줘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 명소로 꼽힌다.</p>    <p>복선 KTX의 개통으로 철길로서 생명은 다했지만, 밀양시는 폐선된 터널을 과감하게 재생해 화려한 빛의 테마파크로 전환했다.</p>    <p>터널 내부로 들어서면 약 1억 개의 화려한 LED 전구와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총 길이 약 1km의 터널은 10가지의 독창적인 테마 존으로 구성돼 있다.</p>    <p>트윈터널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 경로·복지·유공자·밀양시민 7000원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51.8790883346796!2d128.8017831101201!3d35.4082474725626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b06b9eac708b%3A0xbaeabaa20839f84e!2z7Yq47JyI7YSw64SQ!5e0!3m2!1sko!2skr!4v178150182566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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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4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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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103518029.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4: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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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기획] 베스트셀러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독자가 책을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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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형서점에 들어서면 여전히 베스트셀러 매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판매 순위가 적힌 진열대 앞에는 책을 살피는 독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책을 고르는 방식은 그 앞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독자들은 분야별 매대와 테마 코너를 둘러보고, 편집자의 추천 콘텐츠와 다른 독자의 기록까지 참고하며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10343_b9c5c0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교보문고 광화문점.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책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많이 팔린 책을 따라가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감정과 상황, 관심사에 맞는 책을 발견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독서는 책장을 펼치는 순간에만 시작되지 않는다. 어떤 책을 만날지 고르고 선택하는 과정부터 이미 하나의 독서 경험이 되고 있다.</p><h3>'많이 팔린 책'에서 '지금 나에게 맞는 책'으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4548_af9a0a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교보문고 광화문점.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p>요즘 독자는 단순히 순위를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에 맞는 책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책을 고르는 기준이 판매량 중심에서 맥락 중심으로 넓어진 것이다.</p>    <p>지난 10일 찾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도 이런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여전히 가장 많은 독자가 몰린 곳은 베스트셀러 구간이었다. 판매 순위가 적힌 매대 앞에는 책을 살피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러나 독자의 움직임은 베스트셀러 매대에만 머물지 않았다. 각 분야별 매대와 테마 코너 앞에서도 책을 고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p>    <p>매대별로 머무는 독자층도 달랐다. 경제 분야 코너에는 장년층 독자가, 과학 코너에는 20~30대 남녀 독자가 주로 머물렀다. 아트북 코너에서는 외국인 독자들이 책을 살폈고, 건강 분야 코너에는 노년층 독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단순히 ‘많이 팔린 책’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필요에 따라 책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p>    <p>과학 코너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MD가 선정한 추천 신간 도서 코너가 마련돼 있었다. 매대에 놓인 추천 문구에는 독자가 왜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지, 어떤 문제의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를 함께 제안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책을 단순히 진열하는 데서 나아가 독자의 관심사와 생활 속 고민을 건드리는 방식이었다. 매대는 책을 보여주는 공간인 동시에, 독자가 책을 발견하도록 돕는 안내판 역할을 하고 있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4732_6632fe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교보문고 개점 45주년 기념 코너.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  <p>교보문고 개점 45주년을 기념한 매대도 눈길을 끌었다. 도서들은 컨베이어 벨트를 연상시키는 원형 구조물에 꽂힌 채 전시돼 있었다. 독특한 형태의 진열 방식은 책을 하나의 전시물처럼 보이게 했다.</p>    <p>이처럼 대형서점의 매대는 책을 판매 순서대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분야별 관심사, MD의 추천, 시각적 연출이 결합되면서 책을 발견하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여전히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면, 테마 매대와 추천 코너는 독자가 책을 고르는 과정에 새로운 기준을 더하고 있다.</p></p><h3>책 뒤에 있던 편집자, 독자 앞의 추천자가 되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5226_a946b1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민음사 공식 유튜브 채널 '민음사TV'에 올라온 '세문전 독서클럽' 영상 일부. / 유튜브 '민음사TV'</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5359_ba61e3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민음사 공식 유튜브 채널 '민음사TV'에 올라온 콘텐츠.  / 유튜브 '민음사TV'</figcaption></figure><div></div></div></div><p><p>과거 편집자가 책 뒤에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독자 앞에 나와 책을 소개하고 해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책의 줄거리나 정보만 전달하지 않는다. 만든 책의 매력과 읽는 방법, 추천 이유 등을 직접 소개하면서 판매를 넘어 좋은 책을 공유한다. </p>    <p>이 과정에서 독자는 책 자체뿐 아니라 그 책을 권하는 사람의 말투, 취향, 해석 방식을 함께 본다. 추천자의 관점에 공감하거나 신뢰를 느낄 때, 책에 더 관심이 가는 법이니까. </p>    <p>민음사 김민경 편집자는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출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민음사TV'에 출연하며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문학 작품을 빠르고 재치있게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그의 조리 있는 설명은 독자들에게 고전을 ‘어려운 책’이 아니라 ‘한번 읽어볼 만한 책’으로 느끼게 했다.</p>    <p>지난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민경 편집자는 출판사 직원들이 직접 책 내용을 설명하되 중요한 내용은 숨기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든다고 밝혔다. 오히려 이런 콘텐츠가 독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실제 책 판매로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p>    <p>이는 책을 만든 사람이 새로운 추천자가 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독자는 더 이상 책 제목이나 베스트셀러 순위만 보고 책을 고르지 않는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 책을 권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는지까지 함께 살핀다. 편집자의 추천 문장과 출판사 콘텐츠가 책을 발견하는 또 다른 입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p>  <h3>책에 흔적을 남긴다?... 공공도서관이 바꾼 독서 경험</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4106_403908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한 편에 마련된 낙서 코너.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3916_10f391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낙서 코너 방명록에 쓰여진 익명의 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p><p><div></div>    서점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도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에는 이용자가 직접 책에 감상을 남길 수 있는 ‘낙서 코너’가 마련돼 있다.</p><p>일반적으로 도서관 책은 여러 이용자가 함께 보는 공공자료인 만큼 깨끗하게 보존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그런 점에서 책에 직접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이 코너는 기존 도서관의 익숙한 질서와는 다른 독서 경험을 보여준다.    <div></div>    <p>현장에서 만난 낙서 코너의 분위기는 일반적인 도서관의 정숙한 이미지와는 조금 달랐다. 처음 이 공간을 마주한 이용자들은 낯선 듯 방명록과 책을 천천히 둘러봤다. 누군가는 앞선 이용자가 남긴 문장을 읽고 웃음을 짓기도 했고, 잠시 머뭇거리다 펜을 들어 자신의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p>    <p>낙서 코너에서 독자는 단순한 이용자가 아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을 남기며, 다음 독자에게 또 하나의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독자의 흔적이 책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새로운 단서가 된다. 이런 시도는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보여준다. 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빌리고 조용히 읽는 공간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용자가 책을 발견하고, 머물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며 참여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p>  <h3>취향과 추천 사이, 달라진 독자의 선택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5710_12011c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p><p>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취향 소비의 확산이다. 책 선택의 기준은 ‘많이 팔린 책’에서 ‘나와 맞는 책’으로 넓어지고 있다. 독자는 더 이상 책을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 수단으로만 보지 않는다. 어떤 책을 읽는지는 자신의 관심사와 감각, 생활 방식을 드러내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p>    <p>대형서점의 테마 매대가 독자의 감정과 상황을 앞세우는 것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독자의 상태를 부르는 문구는 책을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연결된 선택지로 제안한다. 독자에게 책은 읽는 대상이면서 동시에 취향을 확인하는 매개가 된다. 책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자신에게 맞는 감각과 관심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p>    <p>책을 찾는 방식이 다양해진 배경에는 정보 과잉도 있다. 신간은 매달 쏟아지고, 온라인 서점과 SNS에는 수많은 책 소개와 리뷰가 올라온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독자는 더 많은 정보를 원하기보다, 믿을 만한 선별을 필요로 한다.</p>    <p>이때 중요한 건 단순한 추천 목록이 아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 책을 권했는지가 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대형서점 MD의 추천 문구, 출판사 편집자의 해석, 북스타그램의 독서 기록, 도서관 이용자가 남긴 감상은 모두 책을 고르는 과정에서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된다. 특히 편집자나 출판사 직원의 추천은 책이 만들어진 맥락과 함께 전달된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다른 방식의 신뢰를 준다.</p>    <p>이런 변화는 독자를 수동적 구매자에서 능동적 탐색자로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서점 입구의 베스트셀러 매대나 유명 작가의 신간이 책 선택의 주요 기준이었다면, 오늘의 독자는 여러 경로를 오가며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는다. 또 책을 발견하고, 추천을 따라가고, 공간에 머물고, 자신의 감상을 남기는 과정까지 독서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h3>추천이 많아진 시대의 그늘</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5715_b4f689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코너./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p><p><p>책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다. 독자는 베스트셀러 목록에만 기대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간다. 다만 추천이 많아진 시대에도 과제는 남아 있다.</p>    <p>첫 번째 과제는 취향의 편향이다. 취향에 맞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동시에 익숙한 취향 안에만 머물 위험도 있다. 비슷한 분위기의 책, 이미 관심을 가진 분야의 책, 보기 좋게 설명되는 책만 반복해서 접하다 보면 독서의 폭은 오히려 좁아질 수 있다.</p>    <p>추천의 신뢰 문제도 중요하다. 출판사 뉴스레터와 유튜브는 독자와 가까운 언어로 소통하지만, 결국 자사 책을 알리는 채널이기도 하다. 책을 만든 편집자가 왜 이 책을 권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소개하는지 명확히 보여줄 때 독자는 추천을 더 신뢰할 수 있다.</p>    <p>결국 중요한 것은 추천과 큐레이션이 책의 내용을 대신하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테마 매대와 편집자 추천, 도서관의 참여형 공간은 독자를 책으로 이끄는 입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경험이 책 자체보다 앞서거나, 특정 취향만 강화하는 방식으로 흐른다면 본래의 의미는 약해질 수 있다. 추천이 많아진 시대일수록 독자가 더 넓고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균형 잡힌 큐레이션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p><h3>독서는 책을 찾는 순간부터 시작된다</h3></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5944_cf8b96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서울야외도서관-책 읽는 맑은 냇가에서 시민들이 책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의 독자는 다수의 선택에 따라가지 않는다. 자신만의 기준과 성향에 맞는 테마 매대 앞에 서고, 편집자의 추천을 듣고, 출판사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다른 독자의 기록을 살피며 책을 찾아간다.</p>    <p>책은 여전히 읽히는 콘텐츠다. 그러나 오늘의 독서 경험은 책장을 펼치는 순간에만 시작되지 않는다. 어떤 책을 읽을지 찾고, 누가 권했는지 살피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과정부터 이미 독서는 시작되고 있다.</p>    <p>베스트셀러는 여전히 독자에게 중요한 길잡이다. 다만 그 길만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다. 서점과 도서관, 출판사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큐레이션은 독자가 더 넓은 방식으로 책을 만나도록 돕고 있다.</p>    <p>결국 달라진 것은 책의 위치만이 아니다. 책을 기다리던 독자는 이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직접 찾아 나선다. 독서는 한 권의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책을 발견하고 선택하고 기록하는 과정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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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9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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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202606151200415279.jpg</image>
            <pubDate>Mon, 15 Jun 2026 12: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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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휴가지로 딱이다... 부킹닷컴, 초여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6선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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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앞둔 가운데, 미식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20047_1214eb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라 가스가오쿠야마 츠키히테이. / 부킹닷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초여름 시즌을 맞아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일본·대만 연계 여행지 6선을 15일 공개했다. </p><h3>후쿠오카 &amp; 이토시마 – 초여름 바다와 로컬 감성을 만나는 규슈 여행</h3><p>후쿠오카는 한국에서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방문할 수 있는 규슈의 대표 도시로, 미식과 쇼핑, 로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다. 텐진과 하카타 일대에서는 쇼핑 명소와 현지 맛집을 둘러볼 수 있으며, 하카타 라멘과 모츠나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도 경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나카강 주변 야타이(포장마차)에 불이 켜지며 후쿠오카 특유의 밤 분위기가 펼쳐진다.</p><p>    </p><p>후쿠오카 근교의 이토시마는 도심 여행에 해안의 여유를 더하는 지역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 도로, 오션뷰 카페가 어우러져 초여름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합하다.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의 ‘부부바위’는 바다 위 새하얀 도리이와 석양이 어우러지는 풍경으로 알려진 규슈 대표 일몰 명소다.</p><p>    </p><p>이토시마의 해안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숙소로는 '세븐 x 세븐 이토시마'가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또는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느긋한 휴양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15939_54e47f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븐 x 세븐 이토시마(왼), 피닉스 웨스트(오).  / 부킹닷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h3>홋카이도 후라노 &amp; 비에이 – 꽃길과 전원 풍경이 이어지는 힐링 여행</h3><p>초여름의 홋카이도는 보랏빛 라벤더와 푸른 초원이 어우러지며 한 해 중 가장 생동감 있는 풍경을 보여준다.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는 드넓은 들판과 완만한 언덕, 한적한 전원 풍경이 특징이다.</p><p>    </p><p>특히 이달 하순부터는 ‘팜 토미타’를 비롯한 후라노 일대에 라벤더가 피어나며, 보랏빛 꽃밭이 장관을 이룬다. 또 낙농과 와인 생산지로도 알려진 후라노에서는 신선한 유제품과 지역 와인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인근 비에이에서는 청록빛의 ‘청의 호수’와 ‘흰수염폭포’, 형형색색의 농작물 밭이 이어지는 ‘패치워크 로드’가 이국적인 전원 풍경을 완성한다.</p><p>    </p><p>후라노 기타노미네 지역에 위치한 피닉스 웨스트는 원목 소재와 쇼지(Shoji)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호텔이다. 발코니에서 도카치 산맥과 후라노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형 객실부터 아파트,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췄다.</p><h3>오사카 &amp; 나라 – 화려한 도심과 고도(古都)의 여유를 함께 즐기는 여행</h3><p>오사카와 나라는 간사이 지역의 상반된 매력을 한 번의 여정으로 경험하기 좋은 조합이다. 오사카에서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중심으로 활기찬 도심 분위기와 미식,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미식은 물론 300m 높이의 오사카 랜드마크인 ‘아베노 하루카스 300’과 우메다 공중정원에서는 낮과 밤이 다른 도심 풍경을 즐길 수 있다.</p><p>    </p><p>오사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나라는 도심의 활기와는 다른 차분한 정취가 이어진다. 나라 공원에서는 약 1400마리의 사슴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초여름에는 짙어진 녹음이 고도(古都)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p><p>    </p><p>'나라 가스가오쿠야마 츠키히테이'는 세계문화유산인 가스가야마 원시림에 자리한 전통 료칸으로, 1903년 나라현 지사의 영빈관으로 건립된 유서 깊은 공간이다. 대형 창 너머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백으로 조성된 프라이빗 온천도 갖추고 있다. </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20140_fadf66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이밍 하우스. / 부킹닷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h3>타이중 &amp; 르웨탄 – 자연과 액티비티를 모두 담은 대만 감성 여행</h3><p>대만 중부의 타이중은 자연, 문화, 미식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도시다. 석양 명소로 알려진 ‘고미습지’를 비롯해 감각적인 상점과 공방이 모인 ’심계신촌’, 대만식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펑지아 야시장’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한다. </p><p>    </p><p>폐선된 철도 구간을 재정비한 ‘호우펑 철마도’는 자전거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초여름에는 울창한 녹음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산뜻한 라이딩이 가능하다.</p><p>    </p><p>타이중 인근 난터우현에 위치한 르웨탄(日月潭, 일월담)은 대만을 대표하는 호수 여행지다. 약 30㎞ 길이의 ‘환탄 자전거길’은 호수를 따라 문무묘, 샹산여행객센터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해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중 하나로 꼽히며, 자연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p><p>    </p><p>르웨탄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거점인 '타이밍 하우스'는 수이서 부두와 방문자센터가 가까워 주요 명소 이동이 편리하다. 또 환탄 자전거길과도 인접해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p><div><div></div></div><h3>타이난 &amp; 위징 – 망고 시즌과 함께 즐기는 로컬 미식 여행</h3><p>대만 남부의 타이난은 현지 미식을 경험하기 좋은 여행지다. 초여름에는 제철 망고가 더해져 도시의 계절감이 한층 선명해진다. 대만 애플망고의 주요 생산지로 알려진 이곳은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하며, 특히 인근 위징(玉井)은 대만 최대 망고 산지로 꼽힌다. 망고 빙수와 망고주스 등 계절 한정 먹거리가 초여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p><p>    </p><p>밤이 되면 화위엔, 다둥, 샤오베이, 우성 야시장 등 이른바 ‘타이난 4대 야시장’이 활기를 띤다. 전통 간식과 해산물 요리, 꼬치구이, 디저트는 물론 각종 전통놀이와 오락 노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대만 남부의 밤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좋다. </p><p>    </p><p>타이난 중서구에 위치한 U.I.J 호텔 &amp; 호스텔은 호텔의 편안함과 호스텔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감각적인 공용 공간과 일부 객실에 마련된 턴테이블 및 레코드는 여행의 운치를 더해준다.</p><h3>가오슝 &amp; 치진섬 – 바다와 항구, 야시장이 어우러진 남부 여행</h3><p>대만 남부 대표 항구 도시 가오슝은 바다와 도시 풍경, 로컬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다.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로 약 1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항구 풍경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사랑의 강’이라는 뜻의 아이허(愛河)는 강변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초여름에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수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p><p>    </p><p>가오슝 항구에서 페리로 약 5분 거리인 치진(旗津) 섬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근교 여행지다. 해안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섬 곳곳의 식당과 노점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남부 항구 도시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p><p>    </p><p>가오슝 옌청구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 피어2는 객실마다 동화풍 일러스트와 테마형 인테리어를 적용한 가족 친화형 호텔이다. 아이허와 보얼예술특구 사이에 자리해 주요 명소를 도보로 둘러보기 좋으며, 옌청푸역과도 가까워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20320_b3a353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U.I.J 호텔 &amp; 호스텔(왼), 레전드 호텔 피어2(오).  / 부킹닷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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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40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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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5 Jun 2026 10: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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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기가 한국 맞아?… 2억 5000만 년 세월 품은 울진 ‘지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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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경북 울진 근남면에 위치한 지하 궁전은 천년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거대한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사계절 내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은 매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동해안 최고의 명승지로 자리 잡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태고의 신비를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완벽한 명소를 소개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0126_387367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울진 성류굴./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h3>2억 5000만 년의 세월</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95841_e97801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울진 성류굴./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      </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류굴은 무려 2억 5000만 년 전 석회암이 지하수에 녹아내리면서 기묘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를 형성해 ‘지하의 금강산’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이곳은 우리나라 제1호 관광 동굴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굴 내부의 생성물 중 일부가 물속에 잠긴 독특한 수중 구간은 과거 빙하기 시절의 해수면 변동을 증명하는 귀중한 학술 자료로 평가받는다.</p>    <p>과거 선유굴 또는 탱천굴 등으로 불렸던 이곳은 성류굴(聖留窟)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임진왜란 당시 동굴 인근 사찰의 불상들을 피신시켜 ‘성스러운 불상이 머문 곳’이라는 뜻에서 현재의 명칭이 굳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류굴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반도의 역사를 증언하는 역사적 공간이다. </p>    <p>동굴 내부 암벽에선 수많은 명문이 발견됐다. 최근 종유석과 암벽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곳을 다녀간 인물들이 남긴 글자가 300건 이상 확인됐다. 신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진흥왕이 560년에 직접 이곳을 다녀갔다는 기록인 ‘진흥왕 행차 명문’은 학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신라의 화랑과 승려, 조선 시대의 문인인 이색과 김시습 등 수많은 선조가 이곳을 찾아 풍류를 즐기고 수련을 했다는 사실이 문헌을 통해 입증됐다. </p>  <h3>눈앞에 펼쳐지는 비경</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095856_6e8a5e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울진 성류굴./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      </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류굴의 총 길이는 수중 구간을 포함해 약 870m에 달한다. 현재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된 구간은 약 270m으로, 동굴 내부 온도는 연중 15~17도를 유지한다. 한여름에는 시원하고, 한겨울에는 외투를 벗어야 할 만큼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p>    <p>개방된 탐방로는 총 12개의 광장으로 나뉘어 있다. 각 광장마다 독특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우선 제1광장인 연무동석실은 임진왜란 당시 백성 500여 명이 왜군을 피해 숨어들었다가 입구가 막혀 굶어 죽었다는 슬픈 비극이 서린 곳이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묵직한 역사의 무게를 느끼며 발걸음을 옮기면 성류굴의 하이라이트인 동굴 호수들을 만나게 된다.</p>    <p>성류굴 내부에는 총 5개의 동굴 호수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용신지’는 동굴 외부에 흐르는 왕피천과 수중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다.</p>    <p>이에 외부 왕피천의 수위가 오르면 용신지의 수위도 함께 상승하고, 가뭄으로 왕피천이 마르면 용신지의 수위도 내려간다. 또 용신지는 지하 호수임에도 잉어, 메기 등 몸집이 큰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빛이 들지 않고 먹이가 부족한 동굴 환경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아울러 맑고 잔잔한 호수 수면 위로 거꾸로 비치는 종유석과 석순의 데칼코마니는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환상을 심어준다.</p>    <p>관람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제8광장 초연광장에 다다르게 된다. 바위 표면에 희미하지만 또렷하게 새겨진 글자들을 바라보면 과거 신라 왕이 횃불을 들고 좁은 동굴을 걸었을 모습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p>  <h3>실전 관람 가이드와 유의사항</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0000_14aa48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울진 성류굴./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      </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류굴은 일반적인 평지형 동굴과 달리 지형의 고저 차가 심한 편이라 관람을 시작하기 전 매표소에서 지급하는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동굴 내부에는 머리가 닿을 듯 낮고 좁은 통로가 수시로 등장하므로 고개를 한껏 숙이거나 몸을 옆으로 틀어 게처럼 걸어야 하는 구간이 빈번하다.</p>    <p>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마지막 출구 부근이 가장 협소하다. 허리나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관광객은 사전에 동선과 체력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 동굴 바닥은 지하수와 높은 습도로 인해 항상 미끄러우며 가파른 철제 계단이 많다. 따라서 굽이 높은 구두나 슬리퍼 대신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 좋다. </p>  <h3>교통편 정보</h3>  <p>성류굴은 동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 모두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동해고속도로나 국도 7호선을 따라 이동하면 편리하다. 울진 IC에서 빠져나와 근남면 방면으로 약 5~10분 정도만 달리면 성류굴 이정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동굴 앞에는 대형 버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완비돼 있다. </p>    <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시외버스를 타고 울진 터미널에 도착한 후, 터미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성류굴 또는 수곡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다. </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88.2517167788146!2d129.37720501021417!3d36.9560446720871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0e314592d242f%3A0xecca3b109c49a848!2z7ISx66WY6rW0!5e0!3m2!1sko!2skr!4v178148336661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공중 산책, 왕피천케이블카</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1605_e593a0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피천케이블카. /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성류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왕피천케이블카는 동해안의 망망대해와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울진의 핵심 랜드마크다. 엑스포공원에서 출발해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까지 이어지는 이 케이블카는 총 길이 715m로 운행된다.</p>    <p>관람객들은 사방이 통유리로 된 캐빈 안에서 발밑으로 흐르는 맑은 왕피천과 그 물줄기가 거대한 동해 바다와 맞닿아 섞이는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하면 아찔한 높이감과 함께 물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스릴을 만끽하게 된다.</p>    <p>왕피천케이블카는 편도 약 10분 소요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p>  <h3>천년의 평온, 불영사계곡과 불영사</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5/img_20260615101310_2cab35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영사 계곡. / 울진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류굴을 감싸고 도는 왕피천의 상류 쪽으로 이동하면 신라 진덕여왕 시대의 불교 문화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불영사계곡 및 불영사를 마주하게 된다. 명승 제6호로 지정된 불영사계곡은 총 연장 15km에 달하는 장대한 계곡으로, 오랜 세월 동안 물줄기가 암벽을 깎아내며 만든 깊은 골짜기와 푸른 적송 군락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계곡을 따라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굽이칠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바위산과 맑은 계곡물이 나타나 운전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p>    <p>불영사계곡의 품에 안기듯 자리 잡은 불영사는 65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사찰 전면에 위치한 아담한 연못인 '불영지'는 서쪽 산등성이에 있는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물 위에 비친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이 밖에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과 영산회상도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 또한 매우 높다.</p>    <p>운영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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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8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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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707293908.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7: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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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회당 평균 4.78% 상승... 직장인들 주목할 '연구 결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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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년이 직장을 한 번 옮길 때마다 임금이 평균 4.78%가량 오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직이 임금에 주는 효과는 성별·학력·전공에 따라 크게 갈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70734_b1e3aa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직장인들이 외투를 팔에 걸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14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김수경 평택대 교양학부 교수는 최근 고용정보원이 연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이직 빈도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매개효과 분석’을 발표했다.</p><p>연구에는 고용정보원 청년패널 자료가 쓰였으며, 올해 추적조사가 진행 중인 청년층 가운데 고용 상태가 유지되고 임금 정보가 확인되는 3999명이 분석 대상이 됐다.</p><p>다중회귀분석 결과 이직 횟수는 임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줬다. 이직이 1회 늘 때마다 임금이 약 4.7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근속연수와 직장 소재지를 함께 고려하자 효과는 경로별로 엇갈렸다. 이직으로 근속연수가 끊기는 경로의 간접효과는 -0.0215로, 임금을 약 2.15% 끌어내렸다.</p><p>반면 이직을 통해 수도권 등 임금이 높은 지역으로 옮기는 경로의 간접효과는 0.0258로, 임금을 약 2.58% 끌어올려 경력 단절로 인한 손실을 상쇄했다. 두 변수를 통제해도 이직 횟수 자체의 직접효과는 0.0435로 유의성을 유지했다.</p><p>지역별로는 수도권 근무자의 누적 이직 빈도가 평균 1.85회로 비수도권(1.52회)보다 잦았다. 월평균 임금도 수도권이 289만5000원으로 비수도권(242만4000원)을 웃돌았다. 수도권 청년이 비수도권 청년에 비해 노동 이동도 활발하고 경제적 보상 수준도 높은 셈이다.</p><p>성별에서 격차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직 빈도 자체는 여성이 1.78회로 남성(1.62회)보다 높았지만, 이동으로 인한 ‘수익’은 반대였다. 남성은 이직에 따른 직장 소재지 이동 경로계수가 0.032로 유의한 임금 상승효과가 확인된 반면, 여성은 같은 경로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근속 단절에 따른 임금 감소 효과는 남성(-0.018)보다 여성(-0.025)에서 더 컸다.</p><p>또 학력이 낮을수록 이직이 잦았지만, 이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임금 증가 효과는 작았다. 이직 빈도는 고졸 이하가 1.95회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 1.82회, 일반대졸 1.65회, 대학원졸 이상 1.42회 순이었다. 다만 고졸 이하 집단은 직장 소재지 이동을 통한 수익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근속 단절 경로계수가 -0.028로 컸던 반면, 대학원졸 이상에서는 근속 단절의 부정적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p><p>전공 계열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공학 전공자는 이직에 따른 근속 단절 경로계수가 -0.012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인문·사회계열은 -0.024로 손실이 컸다. 직장 소재지 이동을 통한 임금 상승효과 역시 공학 전공자가 0.042로 인문·사회계열(0.018)을 크게 앞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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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4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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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645232989.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6: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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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원오 측, 문재인·정청래 ‘언팔’ 루머에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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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측이 최근 온라인 상에 확산된 ‘문재인·정청래 언팔로우(친구 끊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64527_39763d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캠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전 구청장 측은 지난 13일 입장문을 내고 “정 전 구청장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당 계정들은 이전부터 팔로우 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p><p>이어 “애초 팔로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언팔로우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p><p>최근 일부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정 전 구청장이 정 대표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여러 해석이 제기됐다. 특히 당 안팎에서 정 대표를 향해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정 전 구청장이 사실상 정 대표 사퇴론에 힘을 실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p><p>정 대표는 최근 지방선거 결과를 둘러싸고 당내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일부에서는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하며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p><p>정 전 구청장 측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정원오 캠프 측에 연락해 “이번 선거는 정원오가 지겠지만 오세훈 시장은 재판 문제로 시장직을 잃을 수 있으니 보궐선거를 준비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p>이에 정 전 구청장 측은 “해당 게시물에 공감을 표시하거나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전혀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성 해석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p>한편 지난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57만5819표(49.22%),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1만5560표(48.07%)를 얻으며 최종 득표율 격차 1.15%포인트로 오 후보가 당선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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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3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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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53057224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5: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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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에탄올 솜으로 슥슥 문지르더니… BTS 공연장 앞에서 팬들 상대로 벌어진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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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 부산 공연 현장에서 암표를 판매하던 내·외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52806_debbe8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일인 지난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공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부산경찰청은 지난 12~13일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이 열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일대에서 단속반 70여 명을 투입해 암표 거래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11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p><p>한국인 40대 여성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 20분쯤 중국인 여성에게 공연장 입장 팔찌를 채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A 씨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입장권을 되판 사실을 인정했으며, 22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68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p><p>같은 수법으로 외국인과 암표 거래를 하다 적발된 한국인은 A 씨를 포함해 총 4명이다. 이들은 22만 원짜리 입장권을 각각 35만~55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p><p>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암표를 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중국인 여성 B 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쯤 자국 여성 3명을 상대로 팔찌를 채우는 모습이 적발됐지만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B 씨를 티켓 부스로 데리고 가 본인 확인을 시도하자 암표 판매 사실을 털어놨다. 다만 판매 차액에 대해선 진술을 거부했다고 한다.</p><p>중국인 여성 C 씨는 팔찌를 에탄올 솜으로 문질러 입장 팔찌를 끊은 뒤 이를 필리핀 아미 등 7명에게 넘기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된 11명에 대해선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각각 범칙금 16만 원을 부과했다.</p><p>경찰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암표 거래가 외국인 관람객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추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p><p>암표는 공연 및 스포츠 등 입장권을 정가를 넘는 금액으로 판매하거나,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매크로 대량구매 등으로 공정한 구매를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 행위는 관련 법령상 불법으로 규정된다.</p><p>공연법 제4조의 2, 국민체육진흥법 제6조의2 등 항목에 의해 정가 초과 판매나 알선, 중개를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p><p>암표 판매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암표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우리 법은 개정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p><p>지난 2월 개정돼 오는 8월 28일 시행을 앞둔 이른바 ‘암표근절법(개정 공연법)’이 대표적이다. 개정된 암표근절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가 더 이상 핵심이 아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암표를 확보한 뒤 판매하는 행위를 입증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권의 부정거래 자체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p><div><p>또 암표 판매뿐만 아니라 구매 역시 처벌 대상에 포함됐다. 현행법에서는 입장권의 부정판매만 처벌 대상이었지만, 개정법은 부정판매의 논리적 전 단계인 부정구매까지 처벌 범위를 확대했다.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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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2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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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30740733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4: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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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북한 “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 한미 NCG회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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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북한은 한미가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북한 비핵화 공동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힌 데 대해 “비핵화는 최종적으로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이라고 반발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30748_5aaed2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4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의미한 반공화국 비난 수사와 핵 위협 공조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p><p>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역 국가들을 겨냥한 핵무기 사용을 정책화하고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음모하는 마당에 교전 상대방의 핵무장 해제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며 공허한 망상”이라고 비난했다.</p><p>이어 “최근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최신형 공중대공중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넘겨주고 핵사용을 가상한 전쟁모략행위에 광분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위력 강화에 보다 전념해야 할 이유와 당위성을 충분히 입증해 주고 있다"라고 했다.</p><p>대변인은 “우리가 결행하는 핵방패 구축은 외부로부터의 간섭과 위협을 억제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담보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합법칙적 과정”이라며 “미일한 3개국이 아무리 강변해도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p><p>그러면서 “그 누구도 시대적 흐름 속에 영구적으로 실종된 비핵화를 건져낼 수 없을 것"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능력 확대와 그에 의거한 자위적 방위력은 불가역적이며 이는 지역의 안정과 평화 유지의 강력한 안전 담보로 된다"라고 강조했다.</p><p>앞서 한미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제6차 NCG 회의를 열고 “한미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문구가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p><p>미국은 이번 한미 NCG 직전인 지난 8∼9일 일본과 개최한 확장억제대화(EDD) 성명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내용을 담았다.</p><div><p>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를 예고한 후 지난 13일(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1차 북미 정상회담 사진을 트루스소셜에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p></div><p>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과 김 위원장이 함께 걷는 사진을 올렸다.</p><p>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사진은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 직후 두 정상이 호텔 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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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1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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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24429647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2: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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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통상적인 법칙 깨졌다… 주식 팔아 번 돈으로 결국 '이것' 샀다는 투자자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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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7000억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 65%인 2조4000억 원은 서울 주택 매입에 사용됐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4436_03a92f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아파트와 빌라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천254억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특히 강남 3구에 자금이 집중됐다.</p><p>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p><p>지역별로는 주식·채권을 매각해 마련한 주택 구입 자금의 65.5%(2조4396억3100만 원)가 서울 주택 매입에 투입됐다. 특히 강남구(3706억9100만 원)에 가장 많이 집중됐다. 이어 송파구(3531억5100만 원), 서초구(2903억82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p><p>올해 들어 15억 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p>가격대별로 보면 '15억 원 이상' 주택 매매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0년 3.2%, 2021년 4.9%, 2022년 4.5%, 2023년 4.1%, 2024년 4.6%, 지난해 4.7% 등으로 5% 이내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9.3%, 2월 1∼9일 9.3%, 2월 10∼28일 9.1%, 3월 9.8%를 기록하다가 4월에는 13.2%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p><p>이러한 증가세는 최근 국내 증시 강세에 따른 투자 수익 실현 자금이 고가 주택 시장으로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상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투자자금이 상호 대체되는 자산시장으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증시 상승으로 확보한 투자 수익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p><p>연령대별로는 30대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지난 1∼4월 30대가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4300만 원으로 집계됐다.</p><p>이어 40대(1조186억8100만 원), 50대(8022억1200만 원), 60대 이상(4893억1500만 원), 20대(659억3500만 원), 20대 미만(1억800만 원) 순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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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30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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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238538122.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2: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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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겉으로 보기에 멀쩡한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텀블러’ 교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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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텀블러 교체 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23901_5b91e7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atrinshin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텀블러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며,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보온 및 보냉 기능이 떨어지면 교체해야 한다. 또 내부 코팅이 벗겨지면 안전성 측면에서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p><p>일본 라이프스타일 매체는 최근 “매일 사용하는 보온병·텀블러도 수명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텀블러 속 고무 패킹은 일반적으로 1년 안팎마다 교체가 권장된다. 반복적인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탄성이 떨어지고 미세 균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오염되기 쉬운 소모품으로, 변색되거나 냄새가 안 빠지면 패킹만 따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p><p>스테인리스 진공 보온병의 경우, 교체 주기가 2~3년으로 거론된다. 사용 환경에 따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보온·보냉 성능 저하와 위생 상태를 고려하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스테인리스 진공 보온병의 핵심은 진공 구조와 위생 관리다. 관리가 잘 된 고품질 스테인리스 보온병은 본체 기준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p><h3>보온병의 원리</h3><p>보온병이 온도를 유지하는 비결은 ‘열 차단(외벽과 내벽 사이의 진공층)'에 있다. 열이 이동하는 세 가지 방식인 전도, 대류, 복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온병은 내부 스테인리스 벽과 외부 스테인리스 벽 사이에 아무런 기체도 없는 '진공(Vacuum) 공간'이 존재하는데, 열을 전달할 기체 분자가 없기 때문에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전도 차단), 내부 공기가 순환하며 열을 빼앗기는 현상(대류 차단)도 일어나지 않는다. </p><p>또 열이 전자기파 형태로 방출되는 걸 ‘복사’라고 한다. 고급 보온병은 내벽 안쪽에 구리나 은으로 도금 처리해 내부의 열이 복사 형태로 빠져나가려고 할 때 이를 다시 안쪽으로 반사해준다. </p><h3>보온병 교체 주기</h3><p>전문가들이 꼽는 대표적인 교체 신호는 보온·보냉 기능 저하다.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넣었는데 부 표면까지 뜨거워지거나, 금세 미지근해진다면 진공 구조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다. 또 내부 녹과 깊은 흠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식품용 금속 용기의 깊은 스크래치나 손상 부위가 세균 번식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테인리스 표면이 손상되면 세척이 어려워지고 오염물질이 남기 쉬워진다.</p><div><p>뚜껑이나 결합부 이상도 교체 신호로 꼽힌다. 패킹을 교체했는데도 물이 새거나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부품 자체가 변형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 보온 성능뿐 아니라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p></div><h3>관리 시 주의할 점</h3><div><p>보온병 관리 습관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강한 연마재는 내부 코팅층을 벗겨내 녹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에 세척 시에 강한 철 수세미를 사용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또 식기세척기 사용도 주의가 필요하다. 제조사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제품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고온 건조 과정에서 뚜껑이나 패킹이 변형될 수 있다.</p></div><div><p>짠 음식이나 국물을 담는 것도 일반 보온병에는 적합하지 않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염분이 높은 식품이 금속 표면의 부식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p></div><div><p>텀블러의 냄새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된다. 텀블러에 뜨거운 물과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고 1시간 방치한 뒤 세척하면 된다. 약알칼리성 물질인 베이킹소다는 유지방 등 지방 성분의 분해를 촉진해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고무 패킹도 완전히 분리해 솔로 문질러 닦는 게 좋다.</p></div><div><p>식초도 좋다. 강력한 산성 성분인 식초는 단백질이나 지방 성분을 응고시켜 텀블러 내부의 찌든때와 물때를 제거한다. 살균,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 다만 물과 식초를 9대1로 섞은 희석액으로 텀블러를 세척한 뒤 흐르는 물로 여러 번 헹궈야 부식을 막을 수 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p><div><p>다만 어떤 천연 세제(베이킹소다, 구연산)로 세척해도 내부에서 퀴퀴한 썩은 냄새나 찌든 악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내부 미세 균열 사이에 오염 물질이 찌든 상태이므로 교체 주기가 도래한 것이다. </p></div></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h8yPL7K5k?si=iyhVHCgGUFAAYTV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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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9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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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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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026379521.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0: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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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라마 현실화되나?… 안민석 “교권보호국 신설 공개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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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기관인 교권보호국 신선을 제안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2642_7134e2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안 당선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넷플릭스 참교육 10회까지 다 봤다"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여서 폭력적이고 과장된 측면은 불편했지만 학교의 기능이 무너져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p>이어 “많은 학부모가 참교육을 보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며 "학교 공동체간의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p><p>그는 “오늘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원께서 교육부 교권보호국 설치를 제안했다"며 "교권 회복이 시급한 과제이기에 교육부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했다.</p><p>또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p><p>그러면서 “경기도형 교권보호국은 학교 공동체를 회복해 학생의 등교가 설레고 교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며 "찬반 의견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p><p>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이날 공개한 ‘교육부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방안’ 정책브리핑 보고서를 통해 드라마의 ‘교권보호국’ 대신 ‘교육활동보호국’ 신설을 제안했다.</p><p>이경아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교육활동보호국은 드라마처럼 응징형 특수기구가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책임형 컨트롤타워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p>이 연구위원은 “교육부에는 교육활동보호국을 두고, 시도교육청에는 교육활동보호지원센터를 법정기구화, 교육지원청 단위에는 현장지원팀을 설치해 분산돼 있는 대응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지는 기관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2756_3944e3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스틸. / 넷플릭스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한편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한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한 참교육을 그린다. 드라마는 공개 직후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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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82</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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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202606141009524380.jpg</image>
            <pubDate>Sun, 14 Jun 2026 1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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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하철역까지 딱 8분… 서울시, 무려 9조 원 쏟아부어 ‘이것’ 전격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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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시가 9조2000억 원을 투입한 강북횡단선 등 6개 도시철도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4/img_20260614100957_b44395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가 지난 10일 발표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강북·서남권 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6개 노선 건설을 추진한다. 다만 사업비 규모다 크고 정부 승인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넘어야 할 절차가 많아 실현 가능성이 불확실한 만큼 단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6개 노선은 강북횡단선, 난곡선,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역~당산역),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서부선 남부연장(서울대입구역~서울대 정문), 신림선 북부 연장(샛강역~여의도)이다. 총 연장 구간은 68.5㎞, 사업비는 9조1996억 원으로 잡았다.</p><p>난곡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남선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조정해 선형과 정거장을 재정비했고, 서부선은 민간투자사업이 무산될 경우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p><p>가장 긴 노선은 강북횡단선으로, 연장 25.79㎞로 기존 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19개 정거장을 짓기로 했으나 이번에 2개 정거장을 줄였다. </p><p>서울은 높은 도시철도 인프라 수준을 갖췄지만, 지역별로 철도 접근성의 격차가 큰 편이다. 서울시가 민관 융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427개 전체 행정동별 평균 철도 접근 시간은 10.3분이다. 부암동 등 18개동(4.1%)은 15~20분, 평창동 등 23개동(5.2%)은 20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p><p>이번 계획이 실현되면 지하철역 평균 접근 시간이 9.97분에서 8.03분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 신규 노선 영향권 수혜 인구는 36만 명 추가된 783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p><p>시는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민 공청회를 마무리한다. </p><p>한편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동부선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에 착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민선 8기에서 증명해 온 실행력과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철도 사업 추진에 변함없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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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5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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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2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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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료라니 믿기 힘들다... 아파트 7층 높이 하늘길 품은 대전 '여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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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콘크리트 건물이 내뿜는 열기로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면 공기의 밀도부터 달라지는 공간이 나타난다. 대전 서구 장안동에는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거대한 초록색 지붕을 이루는 여름철 이색 명소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폐부 깊숙이 밀려드는 싱그러운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647_a2fcb3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태산자연휴양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장태산자연휴양림은 1970년대 초반, 전 재산을 가치 있는 조림 사업에 바치기로 결심한 고(故) 임창봉 선생의 발걸음에서 시작됐다. 그는 사유지였던 장태산 일대의 거친 산자락을 고르고 나무를 심어 평생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일궈냈다. </p><p>    </p><p>꾸준한 노력 끝에 이곳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유림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돼 대중에게 개방됐다. 이후 외환위기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대전광역시가 숲을 인수해 대대적인 보완 작업을 거쳐 현재의 시립 휴양림으로 재탄생시켰다. 숲은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3726_c98406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 서구에 자리한 장태산자연휴양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군락을 품고 있는 조림지라는 점이다. 중생대 백악기 공룡 시대부터 살아남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6300여 그루가 숲 전체를 빼곡하게 메우고 있다. 나무들의 평균 높이는 30미터를 훌쩍 넘긴다. 이 중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는 40미터에 달해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p><p>    </p><p>울창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일반 편백나무 숲과 유사해 천연 산림욕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생태계 역시 훌륭하게 보존돼 대전시의 깃대종인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롱뇽이 서식하는 청정 구역이다. </p><p>    </p><p>장태산자연휴양림의 산책로는 입체적인 동선으로 설계돼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핵심 시설은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허리 높이에 덱을 설치해 만든 스카이웨이다. 지상 10~16미터 높이에 설치된 이 하늘길의 끝자락에는 아파트 7층 높이인 27미터에 달하는 스카이타워가 거대한 달팽이 모양으로 솟아있다.</p><p><p>나선형 길을 따라 타워 꼭대기에 오르면 숲 전체를 내려다보는 짜릿한 조망이 펼쳐진다. 숲속 어드밴체와 출렁다리는 3~6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7~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p>    <p>액티비티뿐만 아니라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숲체험 활동은 숲의 가치와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곤충을 찾아서 관찰하고 자연의 부산물인 간벌재를 이용한 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부드럽고 촉촉한 흙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토양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536_5b7f55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태산자연휴양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6월 장태산은 연중 가장 푸르고 싱그러운 에너지로 가득 찬다. 이 시기 메타세콰이어 나뭇잎들은 연두색에서 짙은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묵직하고 울창한 그늘 터널을 형성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한여름에도 숲속에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 벽이 햇빛을 완벽히 차단해 체감 온도가 확연히 내려간다. </p><p>    </p><p>장마철과 겹치는 7월에는 비를 머금은 숲이 흙 내음과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촉촉하게 젖은 생태연못 주변의 산책로를 걸으며 물 위에 비친 메타세쿼이아의 푸른 그림자를 감상하는 것은 이 계절만의 특권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512_0819b9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태산자연휴양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전역이나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가장 대표적인 노선은 대전역 인근에서 출발해 휴양림 정문 바로 앞까지 운행하는 20번 외곽버스다. </p><p>    </p><p>자차로 방문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IC에서 빠져나와 계백로를 거쳐 장안로를 따라 진입하면 된다. 휴양림 내부와 주변에 대규모 무료 주차 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p><p>    </p><p>장태산자연휴양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6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태산자연휴양림 사무소(042-270-7885)에 문의하면 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18.854963041666!2d127.33757661016901!3d36.2187200723035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553a079f05293%3A0xf6814125580cd530!2z7J6l7YOc7IKw7J6Q7Jew7Zy07JaR66a8!5e0!3m2!1sko!2skr!4v178114169677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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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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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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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118459012.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9: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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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기가 서울이라고?... 150m 콘크리트 벽이 주황빛 능소화로 뒤덮이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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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푸른 초여름이면 주황빛 물결로 뒤덮이는 서울 명소가 있다. 쨍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자라난 능소화가 콘크리트 옹벽을 가득 채운다.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도심 속 숨은 낙원을 소개한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1849_9a536e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벽.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서울 성수동과 자양동 일대에 걸쳐 있는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벽이다. 본래 뚝섬은 조선시대 태조 때부터 성종 때까지 임금이 사냥과 군사 사열을 위해 자주 찾던 유서 깊은 장소다. 임금이 행차할 때마다 커다란 대장기인 '독(纛)'을 꽂았던 것에서 '뚝섬'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p>    <p>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하던 뚝섬은 현대에 이르러 시민을 위한 한강공원으로 재탄생했다. 한강 치수 사업과 시민 공원 조성 계획이 맞물리면서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p></p><p><h3>회색 콘크리트를 물들이는 주황빛 폭포</h3>  <p>여름철 뚝섬을 방문하면 공원 한편을 장식한 빼곡한 능소화 벽을 만날 수 있다.</p>    <p>중국이 원산지인 능소화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라는 이름처럼 높고 당당하게 자라는 덩굴식물이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이 꽃을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도록 제약해 '양반꽃'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평민이 함부로 심었다가는 엄한 벌을 받았을 만큼 귀하게 대접받던 꽃으로 알려졌다. 능소화가 지닌 특유의 품격과 고고한 자태는 여전히 남아 뚝섬의 벽면을 고스란히 채우고 있다.</p>    <p>강변북로 하부의 거대한 옹벽은 여름이면 화려한 주황색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청구아파트에서 한신아파트 나들목까지 약 150m 길이의 콘크리트 벽면이 온통 능소화 덩굴로 가득 차 있다. 능소화는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7월과 8월에 만개한다. 차가운 아스팔트와 자동차 소음이 가득한 도심 한복판에 활짝 핀 주황빛 능소화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p></p><p><h3>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문화 휴식처</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2202_d25c62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뚝섬 한강공원. / Sanga Park-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능소화 벽을 충분히 감상했다면 넓게 펼쳐진 뚝섬 한강공원의 다른 명소로 발길을 옮겨보자. 자벌레의 몸통을 형상화해 만든 서울 생각마루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통유리창 너머로 탁 트인 한강과 청담대교의 풍경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다. </p>    <p>여름철 한강공원의 백미는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이다.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도심 속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로 늘 활기가 넘친다. 또 한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도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환경을 제공한다. </p>    <p>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벽으로 가려면 7호선 자양역이나 2호선 성수역을 이용해야 한다. 가장 추천하는 도보 경로는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 성수동 카페거리를 지나 한신아파트 나들목 방면으로 내려오는 방법이다.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직진하면 한강공원 진입 터널과 함께 웅장한 꽃벽을 마주할 수 있다. </p>    <p>만약 지하철 7호선 자양역(구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한다면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성수동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오면 된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뚝섬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말에는 진입 차량이 몰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한 편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01203.49166539512!2d126.92124756833083!3d37.5642721633382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57ec29bfc81%3A0xbfddfa34a239f303!2z7ISx7IiY7Jew67Cp!5e0!3m2!1sko!2skr!4v178097133233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57" height="634" src="https://www.youtube.com/embed/FXcQ51VX9cg" title="능소화 폭포가 내리는 뚝섬한강공원 ㅣ Summer Flower Wall in Seoul"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쇳소리 가득하던 공장에서 트렌디한 문화 공간으로</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2354_44f393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수연방. / 유튜브 'MBC PLAYGROUND'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강공원을 벗어나 성수동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오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이 펼쳐진다. 옛 인쇄공장과 정비소의 거친 매력을 그대로 살린 성수연방은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970년대에 지어진 화학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으로, 붉은 벽돌이 주는 특유의 따뜻하고 이국적인 감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중앙 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로 꾸며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p>    <p>성수 연방 내부에는 개성 넘치는 로컬 브랜드와 큐레이션 서점,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들이 촘촘하게 입점해 있다. 대형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소품이나 독립 출판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성수동 일대의 오래된 지붕들과 멀리 보이는 빌딩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강과는 또 다른 활력과 감성을 채우기에 안성맞춤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01203.49166539512!2d126.92124756833083!3d37.5642721633382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57ec29bfc81%3A0xbfddfa34a239f303!2z7ISx7IiY7Jew67Cp!5e0!3m2!1sko!2skr!4v178097133233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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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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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726034376.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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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패가망신 주가조작, 이제 그만... 저질렀다면 자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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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언론인이 선행매매를 통한 주가조작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72608_1b641d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4부 요인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p><p>그는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모든 행태가 구시대의 비정상"이라고 말했다. </p><p>이 대통령은 자신의 글과 함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사 브로커와 경제매체 기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기사를 공유했다.</p><p>이 대통령은 "이미 저지른 일이라면, 공익신고 하면 처벌감면에 신고포상금도 지급되니 자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p><p>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이른바 ‘기자 선행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사 브로커 A 씨와 경제매체 기자 B 씨를 구속했다.</p><p>수사 결과 브로커 A 씨는 공인회계사로, 자신이 직접 특정 종목에 대한 호재성 기사 초안을 작성해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 3명에게 보냈고, 원하는 시점에 송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p><p>A 씨의 지시로 이들 3명이 출고한 기사는 2000여 건에 이르며 이 과정에서 올린 부당이득금액은 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p><p>구속된 기자 B 씨는 출고 전 주식을 미리 사두고는 기사가 포털에 송출되는 시점에 맞춰  주식을 사고파는 정밀한 ‘초단타 매매’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B 기자가 2020년 하반기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거둔 부당이득은 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p><p>상장사 입맛에 맞춘 호재성 기사들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유인하는 데 악용됐다. 현재 금감원 특사경은 현재까지 모두 4건의 기자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을 수사해왔다. </p><div><div></div></div><p>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내 주식시장 상황에 대해 “주가가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다. 하지만 아직도 저는 약간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p><div></div><p>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코스피 8000포인트 돌파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 (회견장에) 들어오면서 보니 (코스피) 8000이 깨졌더라. 8000이 깨졌으니 대폭락이 왔다고 누가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취임 이전의 수치인) 2700에 비하면 엄청 올라온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p><p>그러면서 “주식시장은 진폭이 좀 크긴 하지만 진동이 있기 마련"이라면서 "맨날 오를 수만은 없고 맨날 내릴 수만도 없다. 적정한 가격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상황은 끊임없이 변한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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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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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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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17: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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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전교도소 실탄 100발 분실 신고… 법무부, 전국 교정시설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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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전교도소에서 보관 중이던 실탄 수량이 장부와 맞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법무부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65637_805c2e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전교도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전교도소 보안과 무기고에 보관돼있던 실탄 100발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p><div><p>문제가 된 탄약은 9㎜ 권총탄으로, 장부 기재 수량보다 100발이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div><p>대전교도소 측은 무기고 점검 과정에서 장부에 기록된 실탄 수와 보관 중인 실탄 수에 차이가 있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보관 중이던 실탄이 사라진 것인지, 장부상 실탄 숫자가 잘못 기록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div><div><p>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사반 10명을 대전교도소로 급파했다. 조사단은 실탄 수량 차이가 언제, 어떤 경위로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무기고 관리 체계와 점검 절차가 관련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p></div><div><p>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무기 및 탄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div><p>한편 교도소 내 총기와 실탄은 아무나 접근할 수 없도록 철저히 이중·삼중의 잠금장치와 통제 시스템 속에서 관리된다. 일반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분리된 보안과 독립된 견고한 콘크리트 및 철제 구조물인 무기고나 탄약고 등에 보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div></div><p>또 무기(총기)를 보관하는 무기고와 탄약(실탄)을 보관하는 탄약고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별도의 방이나 별도의 철제 금고에 나뉘어 보관된다. </p><p>교도소 이전 시에는 법무부 교정본부 감찰관과 해당 교도소 무기계 공무원들이 입회해 권총, 소총, 가스총 및 단 1발의 실탄과 탄피까지 장부와 일치하는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규격화된 전용 무기함과 탄통에 담아 쇠사슬과 좌물쇠로 잠근 후 특수 봉인 인장을 채운다. </p><p>특히 무기와 실탄은 이삿짐 트럭에 싣지 않으며 내부가 철판으로 보강된 교도소 자체 특수 호송 차량에만 적재한다. 해당 차량에는 위치추적기(GPS)와 전용 무전기가 장착된다. 또 교도소 무기 차량이 도로로 나오는 순간부터 작전이 끝날 때까지 지역 경찰 순찰차와 기동대 차량이 앞뒤로 밀착 호위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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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553501565.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5: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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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역고소 사건에 국회까지 움직였다… 정당방위 범위 확대 ‘나나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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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겸 가수 나나가 흉기를 든 강도를 제압하고도 역고소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정당방위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55355_11cf0a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겸 배우 나나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달모어, Private Evening Party with Richard Paterson OBE’ 행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당방위 성립 요건인 ‘상당한 이유’의 판단 기준을 법률에 구체화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p><p>현행 형법 제21조는 정당방위를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행위로 규정하고, 그 수단에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처벌하지 않는다.</p><p>개정안은 △주거에 침입해 가족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자를 막는 경우 △흉기나 다중의 위력을 앞세운 공격에 대응하는 경우 등 생명, 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원칙적으로 정당방위를 인정하도록 했다.</p><p>사후적 잣대로 현장의 공포를 재단하는 기계적 판단은 선량한 시민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p><p>이번 법안 발의의 발단이 된 '나나 모녀 강도상해' 사건은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했다. 당시 30대 A 씨는 경기 구리시 소재인 나나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다 나나 모녀에게 제압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나와 나나의 어머니는 A 씨의 범행으로 각각 전치 33일, 전치 31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p><p>구속된 A 씨는 자신도 부상을 당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p><p>A 씨는 법정에서도 자신은 흉기를 소지한 적 없고 오히려 나나 측이 먼저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며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p><p>이처럼 피해자가 가해자를 방어했다가 역고소를 당하자 일각에선 국내 정당방위 인정 범위가 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나나는 A 씨의 역고소에 경찰 조사를 받은 건 물론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하기도 했다. </p><p>나나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들고 있던 흉기를 우선 빼앗으려고 몸싸움을 벌였다”며 “피고인을 설득하고 애원해서 흉기를 놓게 했다”고 토로했다. </p><p>또 “왜 이렇게까지 어머니와 제가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피고인)이 여기서 그만하고 반성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p><p>이달 9일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흉기 소지 침입 혐의를 줄곧 부인했던 A 씨는 사실관계 오인과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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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502103379.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5: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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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년 만에 무려 '70%' 폭증… 서울 지하철 적자 폭탄 키운 진짜 원인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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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50217_2fcd06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지하철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의 적자 규모는 당기순손실 기준 8268억 원으로, 전년(7241억 원) 대비 14.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공사가 공익서비스 비용으로 지불한 80167억과 맞먹는다.</p><p>공사는 지난해 고령자 등 무임 수송에 4488억 원을 투입했으며 버스 환승(2907억 원)과 정기권 지원(772억 원) 등을 공익서비스 지원으로 지출했다. <strong>특히 무임 수송으로 인한 손실은 2020년 2643억 원에서 매년 증가해 5년 사이 약 70% 증가했다.</strong></p><p>지난해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든 비용은 1817원이었다. 평균 운임은 1036원에 그치면서 원가보전율 57%로 1인당 781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p><p>공익서비스 손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무임수송(4488억 원)이다. 이어 버스 환승(2907억 원), 정기권 등(772억 원) 순이었다. 무임 수송 손실은 2020년 2643억 원에서 5년 만에 약 70% 증가했다.</p><p>공사가 원가를 100% 보전받기 위해 필요한 적정 기본운임은 2591원(운수수익 기준)으로 분석됐다. 현재 기본운임인 1550원에서 1041원이 인상돼야 적자를 면할 수 있는 상황이다.</p><p>공사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교통공사의 무임수송 손실 규모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p><p>지난해 6개 기관 전체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7754억 원인데, 서울교통공사 손실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디른 운영기관과 달리 서울교통공사는 무임수송에 대한 손실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p><p>개통 후 50년이 넘어 노후된 안전 시설물에 대한 재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기요금 등 운영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22년 4월 이후 총 7회에 걸친 전기요금 인상으로 지난해 공사가 부담한 전기료는 2021년 대비 60%(1005억 원) 급증했다.</p><p>앞서 공사는 지난 4월 무임수송 손실 부담을 호소하며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부에 공문을 보내 국비 지원 근거 법제화와 재정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p><p>공사는 "초고령화라는 구조적 인구 변화로 더 이상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법제화가 지연될 경우 국비로 5761억 원을 보전해달라"고 건의했다. </p><p>공사가 공식 공문을 보내 정부의 보전 금액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은 처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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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2</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314318176.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3: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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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 달 만에 무려 2322명 몰렸다… 지난달 들어 가입자 '2배' 폭증한 의외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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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 3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31435_199707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3년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연금 가입자수는 2322명으로, 이는 역대 최다치다. 수령액이 늘어나는 등 제도개선 효과 덕분이다.</p><p>주택연금은 그간 수령금액이 적고 가입 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주택연금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p><p>지난 3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의 주택연금 수령액은 평균 가입자(72세·주택가격 4억원) 기준으로 보면 월 129만7000원에서 월 133만8000원으로 약 3.13% 증가한다.</p><p>이에 지난 1월과 2월 각각 939명과 780명으로 저조했던 주택연금 가입자가 3월에는 128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배 가량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간 가입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2023년 3월(2225명) 이후 처음이다.</p><p>또 이달 1일 이후부터는 가입 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신규 신청자에게는 실거주 의무에 일부 예외가 허용된다. 부부합산 1주택자가 질병 치료, 자녀 봉양, 노인주거복지시설 입주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담보 주택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가입이 가능해진다.</p><p>또 담보주택을 제 3자에게 임대 중인 경우에도 주택금융공사의 승인을 받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자 사망 이후 만 55세 이상 고령 자녀가 동일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는 경우, 별도의 채무상환 절차 없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p><div><p>한국주택금융공사는 수령액 증가와 규제 완화 영향으로 주택연금 가입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p></div><p>주택연금은 55세 이상 주택소유자가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연금을 받는 제도로, 2007년 7월 출시됐으며 지난해 말 누적 가입자 수 15만 명을 넘어섰다.</p><p>주택연금은 가입자와 배우자 모두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을 받으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  부도나 지급 중단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다.</p><p>반면 연급 지금액이 가입 당시의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주변 집값이 폭등하더라도 매달 받는 연금 액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또 한 번 해지하면 향후 3년간 동일한 주택으로 재가입이 제한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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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1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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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228599466.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2: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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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 대통령, 멜로니 총리와 회담… “한국·이탈리아는 보완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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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현지 시각)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자유무역, 다자주의 등 분야에서 협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22905_9e5439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마 총리 영빈관(빌라 마다마)에서 열린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난번에도 서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p><p>이어 "새로운 협력의 틀 마련이 필요한 것 같으며, 그래서 양자 관계 발전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서로 보완적 관계이고, 우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p>이 대통령은 "최근에는 국방, 인공위성.우주, 첨단산업 분야 등과 관련 세부적인 논의를 했는데, 이를 통해 서로에게 더 힘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국의 공존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p><div><div></div></div><p>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에 불리한 요소로 지적됐던 이탈리아의 초감가상각제도 문제가 해소된 점을 언급하며 "양국 최고위급 협의를 통해 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방한 사례"라고 평가했다.</p><p>초감가상각제는 기업이 신규 설비를 도입할 경우, 실제 구매가보다 높은 금액을 비용으로 인정해 법인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22946_805ae8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 시각)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송식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양 정상은 중동 전쟁 여파로 불거진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안보 문제에도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p><p>이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한국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유사하고 서로 잘 어울린다"며 "실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 매우 많다. 이탈리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탈리아를 서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p><p>이날 멜로니 총리는 한국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에 승리한 데 대해 축하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화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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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1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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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056565410.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1: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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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년 만에 최고치 찍었다… 최근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 시장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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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외곽 지역의 전세가율이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05702_8f4578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지난 1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강북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63.48%로, 2019년 12월(63.57%) 이후 6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p><p>성동구(0.64%)는 행당동과 옥수동, 도봉구 창동의 큰 단지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강남 지역에서는 송파구(0.53%) 잠실·신천동 대단지와 영등포구(0.38%) 신길동 위주로 전세 물건 가격이 올라 거래됐다. </p><p>노원구도 55.57%로 집계돼 2020년 4월(55.65%) 이후 최고치를 보였고, 도봉구는 60.02%로 2020년 1월(60.30%) 이후 6년 4개월 만에 60%선을 돌파했다. 이 밖에 구로구(58.6%), 금천구(62.8%), 중랑구(62.9%) 등 외곽 자치구의 전세가율도 60% 안팎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p><p>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도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0.11%)은 청라·당하동 위주의 서구(0.15%)와 연수구(0.15%)가 강세를 보였고, 경기(0.19%)는 과천(-0.27%)과 이천(-0.11%)이 하락했으나 광명시(0.44%)와 성남 수정구(0.41%) 등이 정주 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p><p>반면 지방 전세가격(0.02%)은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울산(0.15%)은 남구와 북구의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매물이 소화되며 올랐고, 부산(0.06%)은 해운대구와 금정구의 주요 단지가 강세를 나타냈다. 세종(0.06%) 역시 새롬동과 도담동의 주거 환경이 우수한 대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으며, 8개 도 중 1위를 차지한 전북(0.06%)은 전주 덕진구(0.14%)와 남원시(0.13%) 중심으로 전세 계약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p><p>이처럼 서울 외곽 지역의 전세가율 상승세는 매매가격이 낮은 중저가 지역으로 실거주 매입 수요가 몰리며 임대차 매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p><p>이날 기준 강북구 아파트 전세 매물은 77건에 불과해 반년 전(138건)에 비해 44% 감소했고, 노원구는 같은 기간 697건에서 248건으로 63% 급감했다. 도봉구 또한 339건에서 174건으로 49% 줄어들었다.</p><p>문제는 전세가율 상승이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세가율 기준을 60~70%선으로 보고 있다.</p><p>이러한 가운데, 최근 반도체 산업 활황으로 인해 사업장 인근 비규제지역인 동탄의 매매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p><p>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둘째주(지난 8일 기준) 전주 대비  1.98% 상승했다. 직전주에 0.60% 오른 것을 고려하면 한주새 상승폭이 두배이상 벌어진 것이며, 수도권에서 주간단위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p><p>동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출퇴근이 가능한 대표 배후주거지로 꼽힌다. 여기에 동탄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인프라를 갖춰 서울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최근 반도체업황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p>실제 지난 9일 화성시 동탄구 청계동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101㎡는 11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동일면적이 9억8000만 원에 매매된 걸 고려하면 열흘도 채 되지 않은 사이 1억 원이 넘게 뛴 것이며 2021년 8월 12억에 최고가에 근접한 금액이다.</p><p>아울러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 59㎡ 역시 지난 6일 12억5000만 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p><p>매물부족도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부동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동탄구 아파트 매물은 지난 12일 기준 4210건(매매·전세·월세 합계 기준)으로 집계가 시작된 지난 2월 초 7194건보다 약 3000건가량 줄어든 상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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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0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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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659464197.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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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13일 십이지지별 운세, 띠마다 '정반대 에너지' 흐른다…당신의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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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3일의 십이지지별 운세를 살펴보면 각 띠마다 매우 다른 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이날은 어떤 띠든 현명한 판단과 신중한 처세가 요구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65950_563cee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띠별운세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띠들부터 살펴보자. 쥐띠는 현재 상황이 불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에게 이로운 상황으로 변할 것이다. 현명한 사고는 걱정이나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다. 용띠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하며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몸의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이므로 상황이 된다면 사적인 모임을 피하고 일찍 귀가하여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한 날이다.</p><p></p><p>원숭이띠도 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경이 드는데 무언가를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가슴만 애태울 뿐이다. 불안감과 의구심을 자제하고 잠시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현명하다.</p><p></p><p>휴식과 재정비가 필요한 띠들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호랑이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경쟁 상대보다는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정겨운 선배나 친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 평온한 가운데 안정이 찾아오니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 토끼띠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할애해 보기를 권한다. 성취와 도전을 일삼는다 하여도 이날은 일단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하는 것이 좋다. 주변 정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다.</p><p></p><p>뱀띠는 사색과 느긋한 휴식이 필요한 하루이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취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는 날이므로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내일로 잠시 미루는 것도 좋다. 돼지띠는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니까 말이다.</p><p></p><p>한편 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띠들도 있다. 소띠는 조금 느긋한 자세로 행동할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는데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한 하루이니 절대 무리수를 두지 말아야 한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최상의 날이다. 개띠는 근심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풀려나가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는 행운의 날이다. 주변에 나를 돕는 조력자도 생겨나고 애정적으로도 충만한 하루가 전개되고 있다.</p><p></p><p>말띠와 닭띠는 심리적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 말띠는 불안한 마음을 비우면 오히려 기쁜 소식이 들려올 것이니 평정심을 잃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 감정 컨트롤에 힘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닭띠는 어떤 상황에서든 현명한 처세술이 관건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평정심을 지켜 나가야 하며 당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운다면 손해가 커질 것이다.</p><p></p><p>양띠는 신중함과 기분 전환의 균형을 맞춰야 할 때다. 중요한 사안은 급히 결정하지 말고 좀 더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기분 전환하기에는 참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과 상쾌한 장소를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p><p></p><p>13일은 각 띠마다 서로 다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일부는 휴식과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고 일부는 신중한 판단을 강조하며 일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의 띠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인다면 더욱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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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1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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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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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651234797.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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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12일 12지지별 운세, 당신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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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2일 무엇이 펼쳐질까. 12지지별 운세를 통해 그날의 흐름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65126_a6a156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띠별운세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p><p>쥐띠에게는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칠 기회가 찾아온다. 주저하지 말고 추진력 있게 진행하다 보면 귀인이 당신 주변에서 계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제 게으름을 뒤로하고 행동에 나설 때다.</p><p></p><p>호랑이띠는 근심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풀려나가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는 행운의 날을 맞이한다. 주변에 자신을 돕는 조력자도 생겨나고 애정적으로도 충만한 하루가 전개된다.</p><p></p><p>토끼띠라면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p><p></p><p>용띠는 지나친 자존심으로 주변의 도움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울수록 손해가 생길 수 있다. 지혜롭게 타인과 공생하는 법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p><p></p><p>뱀띠에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불장군처럼 눈과 귀를 막고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를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독선을 자제해야 한다.</p><p></p><p>말띠는 높은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다본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하나둘씩 천천히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 나가면 된다.</p><p></p><p>양띠에게는 천상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애정적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니 적극적으로 연인을 찾아 나서보자. 또한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따르는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p><p></p><p>원숭이띠는 오늘만큼은 참아야 한다. 비즈니스이든 애인이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조심스러운 하루다. 마음만 분주하고 별 소득이 없으니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편이 낫다.</p><p></p><p>닭띠가 조급하게 행동하면 힘들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든다. 정도대로 그저 본업에 충실해야 할 하루다. 비즈니스에서는 내일을 위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p><p></p><p>개띠는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뜻을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한다.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잠시 보류하는 것도 최선책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한 하루이기 때문이다.</p><p></p><p>돼지띠는 건설적인 대화와 유연한 태도를 고수해 나가야 한다. 혈기와 감정적인 분위기보다는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순리라면 역행할 수 없다.</p><p></p><p>12일은 각 띠마다 다른 에너지가 흐르는 날이 될 것이다. 자신의 운세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그날을 좀 더 지혜롭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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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1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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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623517907.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6: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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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남보다 뜨겁다… 일주일 만에 집값 ‘1.98%’ 폭등한 뜻밖의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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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만에 다시 상승폭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한 주만에 1.98% 급등하며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2356_933c01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 송파구는 0.33%로 전주(0.28%)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강남구도 0.21%에서 0.25%로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서초구는 0.20% 상승했다.</p>    <p>한강벨트에서는 용산구 0.17%, 광진구 0.32%, 동작구 0.28% 순으로 오름폭이 커졌다. 반면 마포구는 0.09%, 성동구는 0.21%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이 밖에 동대문구 0.39%, 도봉구 0.39%, 성북구 0.35%, 은평구 0.33% 등 외곽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p>  <h3>한 주 만에 1.98% 급등... 추가 규제 가능성도 거론</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2235_4fa913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탄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경기도에서는 동탄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화성 아파트 매매가격은 0.95% 올라 전주(0.31%)를 크게 웃돌았다. 동탄은 1.98% 오르며 전주(0.60%)보다 오름폭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2020~2021년 수원·용인·의왕·시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급등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p>    <p>동탄은 최근 잇따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4주 0.20%였던 상승률은 지난달 1주 0.25%, 2주 0.35%, 3주 0.46%, 4주 0.49%, 이달 1주 0.60%에 이어 이번 주 1.98%까지 확대됐다.</p>    <p>동탄은 서울 강남권과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이나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지 않다. 이에 고강도 규제 속 실거주 수요가 가격 부담이 적은 경기 남부 지역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에는 최대 6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p>    <p>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SK하이닉스 이천·용인 반도체벨트 배후 주거지라는 입지적 강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p>    <p>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달 20억 8000만 원에 거래됐고,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도 16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p>    <p>시장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이나 규제 지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행 주택법상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가 가능하다.</p>    <p>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이 적용된 지난 2월 이후 지난주까지 동탄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5.1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p><h3>수요 일부는 오피스텔 시장으로</h3></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3134_0d3f54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투기과열지구 등 추가 규제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수요의 일부는 오피스텔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p>    <p>한국부동산원의 지난 4월 집계 기준 경기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94%로, 서울(5.05%)을 0.89%포인트 웃돈다. 올해 1분기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도 33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p>    <p>동탄이 속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오피스텔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이다.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240실)’은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DL이앤씨가 분양한 이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에도 최고 20.9대 1, 평균 12.68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p>    <p><p>디에이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테라스99 동탄’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36~53㎡ 총 99실로,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동탄역이 자리해 있다. SRT·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삼성역 정차 시 동탄역~삼성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전 호실 테라스 또는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편의성을 높였다.</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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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4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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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521228655.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5: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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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여름 뙤약볕인데 패딩 필수?… 동굴 속에서 카약 타는 국내 '피서'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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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초여름 뜨거운 햇볕이 아스팔트를 달구는 도심을 벗어나 거대한 자연이 숨겨놓은 천연의 냉기를 찾는 이들이 있다. 충북 충주시 목벌동에는 사계절 내내 내부 온도가 11도 안팎으로 유지돼 계절 변화를 무색하게 만드는 피서지가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133_f54d2d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주 활옥동굴. / 충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로 충주 활옥동굴이다. 이 동굴은 1922년 국내 유일의 백옥, 활석, 백운석 채굴 광산으로 문을 열었다. 활석은 순도에 따라 화장품 원료부터 생활용품 윤활제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광물로, 조선 시대에는 충주의 활석이 왕실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p><p>    </p><p>과거 산업화 시기 활옥동굴은 경제 성장의 숨은 주역이었으며, 압도적인 규모로 알려졌다. 갱도의 공식적인 길이는 57km에 달하고 확인되지 않은 비공식 경로까지 합치면 무려 87km에 이른다. 지상에서 지하 깊숙한 곳까지 이어지는 수직 고도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p><p>    </p><p>수십 년 동안 광부들의 함성과 거친 숨소리로 가득했던 갱도는 광업의 쇠퇴와 함께 오랜 시간 폐광으로 방치됐으나, 2019년 화려한 빛을 품은 동굴 테마파크로 재탄생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p><p>    </p><p>활옥동굴의 내부 관람 코스는 약 2.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바닥이 평탄하게 잘 정비돼 있어 유아차나 휠체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갱도 내부 깊숙이 들어가면 과거 광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대한 기계 장치들이 눈길을 끈다. 최대 500마력에 이르는 이 거구의 철제 장비들은 산업화 시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p><p>    </p><p>어둡고 거친 암벽은 동굴 곳곳에 설치된 네온 조형물과 Led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특히 돌고래, 산호초, 바다거북 등 바다속 생태계를 구현한 빛의 구역은 암벽의 질감과 어우러져 묘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약 1200㎡ 규모의 갱도 안에서 고추냉이를 시험 재배하는 동굴 농원도 색다른 볼거리다. 연중 일정한 온도와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특성을 이용해 형성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159_aea6b6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활옥동굴. / 충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활옥동굴의 백미는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신비로운 암반수 호수다. 갱도를 따라 걷다 보면 눈앞이 탁 트이며 지하에서 솟아난 맑은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가 등장한다. 불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나는 호수 안을 들여다보면 맑은 물줄기 사이로 은어와 황금송어, 철갑상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동굴이라는 폐쇄적인 공간과 푸른 호수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p><p>    </p><p>2~3인용 투명 카약을 타고 직접 호수 위를 유람하는 특별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노를 저으며 투명한 배 밑바닥으로 지나가는 황금송어를 관찰하는 경험은 활옥동굴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천장에서 툭툭 떨어지는 시원한 물방울을 맞으며 어두운 동굴 호수를 유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217_584a2c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활옥동굴. / 충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활옥동굴은 충주호 초입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에서 빠져나와 충주호수로를 따라 이동하면 약 20~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p><p>    </p><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KTX-이음이나 일반 열차를 타고 충주역에 하차한 뒤, 충주역 광장 부근 승강장에서 활옥동굴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방문 전 충주시 교통정보 시스템이나 동굴 안내소의 버스 운행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p><p>    </p><p>활옥동굴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동굴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보트 발권 마감은 오후 4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초·중·고등학생 9000원, 소인 8000원이며 보트 탑승은 5000원이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88.02538043675!2d128.00444291021446!3d36.9614506720856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47da44f31332b%3A0x44b99f8e5ee4f15b!2z7Zmc7Jil64-Z6rW0!5e0!3m2!1sko!2skr!4v178115869606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2310_61cbae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주호. / 충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동굴을 나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시선을 돌리면 눈앞에 충주호가 펼쳐진다. 충주호는 1985년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도동리 사이의 남한강 계곡을 막아 댐을 건설하면서 생겨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다. 총저수량 27억 5000만 톤, 만수위 면적 97㎢에 달하는 이 거대한 호수는 압도적인 크기 덕분에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p><p>    </p><p>충주호 주변을 둘러싼 깊은 계곡과 짙은 산림은 사계절 내내 수려한 경관을 뽐내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호반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최고의 드라이브 명소로도 손꼽힌다. 봄에는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길로, 가을에는 호수에 투영되는 오색 단풍으로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p><p>    </p><p>충주호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유람선을 타야 한다. 충주호에는 충주나루, 월악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마련돼 운항 중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구간은 충주댐 본댐에서 출발하는 충주나루 코스와 단양팔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회나루 코스다. 충주나루에서 제천과 단양까지 이어지는 52km의 물길은 왕복 1시간 30분 동안 선상 관광의 정수를 보여준다. </p><p>    </p><p>활옥동굴과 충주호는 서로 인접해 있어 하루 코스로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수도권 기준 차량으로 약 1시간 반이면 접근 가능하다. 자차로 방문한다면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고속도로 진출 후 충주호수로를 따라 이동하면 활옥동굴과 충주댐 하단 선착장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다. </p><p>    </p><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를 타고 충주역에 하차하거나 충주일반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된다. 역과 터미널 앞에서 활옥동굴과 충주호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504.85136741613!2d128.04601661779918!3d36.95951511346875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47bf76cc4b553%3A0x271209ac18842716!2z7Lap7KO87Zi4!5e0!3m2!1sko!2skr!4v178115867100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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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1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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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345483228.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3: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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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절대 하지 마세요... 아이 열날 때 부모들이 무심코 하는 '치명적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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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사이 영·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열성경련은 열이 날 때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 짧게 끝나고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경련 지속 시간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34551_17cd79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p>열성경련은 체온이 급격히 오를 때 뇌가 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발생한다. 이는 뇌신경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탓이다. 보통 몸이 뻣뻣해지고, 팔다리가 반복적으로 떨리고,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반응이 줄어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p>  <h3>15분 이내면 단순 열성경련… 반복·부분 경련은 주의</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34448_cf7cbc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열성경련은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으로 나뉜다. 단순 열성경련은 대개 전신이 함께 떨리고, 15분 이내에 끝나며 24시간 내에 반복되지 않는다. 반면 복합 열성경련은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안에 2회 이상 반복되거나, 몸 한쪽만 떨리는 등 국소 양상을 보이는 경우다. </p>    <p>이때 보호자는 억지로 아이 몸을 주무르거나 붙잡으면 안 된다. 팔다리를 누르거나 붙잡는 힘이 경련으로 수축하는 근육 힘과 맞물리면서 골절이나 관절 탈구, 근육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몸을 강하게 흔드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뇌에 불필요한 감각 자극을 추가로 전달해 경련을 더 길어지게 만들 수 있다. </p>    <p>또 입 안에 손가락, 숟가락, 물, 약 등 이물질을 넣으면 안 된다. 혀를 깨물까봐 물건을 넣는 행동은 치아 손상, 구강 손상, 질식 위험 등을 높인다. </p>    <p>경련 지속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련이 5분 이상 이어졌거나 하루에 여러 번 반복됐거나 신체 한 부분만 떠는 부분 경련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또 생후 6개월 미만 또는 5세 이후 처음 발생한 경우에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p>    <p>만약 아이에게 경련이 발생하면 아이를 바닥이나 침대 등 안전한 곳에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아이가 입고 있는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p>  <h3>열성경련과 뇌전증은 달라… 열 동반 여부가 차이</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34105_457655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Hani No Honey-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열성경련이 발생하면 뇌전증을 걱정하는 보호자들이 많은데, 열성경련과 뇌전증은 모두 경련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나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열성경련은 열이 나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뇌전증은 열과 관계없이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신경질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p>    <p>아울러 아이의 나이와 열 원인, 경련 양상 등을 종합해 진단이 이뤄진다. 뇌수막염이나 뇌전증 등 다른 질환 가능성이 있으면 혈액검사, 뇌파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p>    <p>한편 소아청소년 병원 10곳 중 7곳은 아티반 등 소아 필수의약품의 공급 차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정부는 아티반 등 필수의약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아청소년 병원에서는 이미 재고가 없거나 있더라도 최대 2개월까지 만 버틸 수 있다며 다음 달부터 진료 대란이 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p>    <p>아티반은 소아 경련 환자에게 사용하는 1차 치료제다. 대체약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약을 사용할 경우 호흡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 경련에 사용할 시 5~10분 이내 경련을 멈추고, 영구적인 뇌 손상을 막는 유일한 약이다. </p>    <p>아티반 약 가격은 앰플당(2mg) 782원으로, 생산원가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편이다. 여기에 정부의 GMP 기준 강화가 이어지면서 이 약을 40년 넘게 생산해온 A 제약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미 생산을 중단한 상황이다.</p>    <p>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잇따라 설명자료를 내고 "아티반 제품의 양도양수 및 변경허가가 완료될 때까지 의약품의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py8o4XVUPA?si=vu3bVuBTQIqIazi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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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0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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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254374658.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2: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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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혼자 가도, 아이와 가도 좋다… 라마다 속초 호텔 '여름 패키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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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라마다 속초 호텔이 여름 시즌을 맞아 객실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5441_1807d5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마다 속초 호텔. / 라마다 공식 인스타그램,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라마다 속초 호텔은 객실 프로모션과 신규 식음 콘텐츠, 지역 상생 활동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p><p>    </p><p>우선 군인·경찰관·소방관 고객 대상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벤져스 프로모션’을 비롯해 1인 여행객을 위한 ‘혼자왔썸머’,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우리아이 호캉스팩’과 ‘패밀리 모먼트’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우리아이 호캉스팩’은 아이를 위한 유기농 키즈 어메니티 브랜드 ‘다다움파’와 함께 구성한 상품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p><p>    </p><p>오션뷰 카페 ‘카페씨가든’에서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의 ‘씨가든 블루 라떼’와 유기농 말차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은 ‘씨가든 그린 라떼’ 등 특색 있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오션뷰 전망과 여유로운 카페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p><p>    </p><p>스트리트 감성의 디저트 메뉴인 ‘츄러스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커피와 조화를 이루는 대중적인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호텔 투숙객은 물론 카페 방문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 수요까지 아우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p><p>    </p><p>브런치 세트도 이달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 메뉴는 ‘크림 초코 크로와상’과 ‘포카치아 브륄레 세트’로, 고객 반응과 운영 상황에 맞춰 메뉴 구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5558_cd001b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페씨가든의 신메뉴 블루 라떼와 그린 라떼. / 라마다 속초 호텔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라마다 속초 호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속초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오션갤리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p><p>    </p><p>또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투숙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속초파워보트클럽 △아임낫볼더(클라이밍) △바다서프 등 투숙객 대상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속초 여행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p><p>    </p><p>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속초의 관광 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제휴 프로그램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p><p>    </p><p>라마다 속초 호텔 박종모 대표는 “투숙객에게는 더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와는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과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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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9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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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226489831.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2: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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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여의도 17배 넘는데... 더 넓어진다는 ‘아시아 최대급’ 수목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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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 숲이 더 넓어진다. 호랑이 숲은 단순한 동물원 관람 시설을 넘어 멸종위기 종의 보전과 야생성 회복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곳에 사는 백두산호랑이의 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해 방사장이 추가 조성될 계획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2653_338a45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두대간수목원.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북 봉화군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내 방사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p>    <p>추가 방사장 조성은 호랑이숲에 사는 백두산호랑이의 활동 반경을 넓혀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활동 풍부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p>    <p>백두산호랑이는 일제강점기 무분별한 포획과 개발로 인해 한반도 야생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산림청은 파괴된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9~2015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약 2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은 바로 호랑이 숲이다. </p>    <p>2018년 문을 연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2017년 축구장 5.4개 크기인 3.8㏊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동물원의 좁은 시멘트 바닥이나 철창 구조와 달리 백두대간의 자연 능선을 그대로 살려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가 숲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2427_63da03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두산 호랑이 '우리'.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호랑이 숲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호랑이들이 저마다의 영역을 구축해 생활해왔다. 장난기가 넘치는 ‘우리’, 강력한 야생 본능과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대식가 ‘한’, 소심하면서도 수려한 외모를 지닌 ‘도’ 등이 대표적이다.</p>    <p>이번 방사장 확충이 완료되면 지난해 10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새로 도입된 백두산호랑이 '미령'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 뒤 공개될 예정이다.</p>    <p>호랑이숲 내부 시설 역시 호랑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리된다.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바닥 열선 시설과 냉방 장치, 나무 평상 등이 독실 형태로 갖춰졌다. </p>    <p>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의 깊은 산골에 자리 잡고 있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차량 내비게이션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를 검색하면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기준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거쳐 풍기IC 혹은 영주IC로 진출한 뒤, 봉화·춘양 방면 국도를 이용하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p>    <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철도와 버스를 연계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차를 탈 경우 KTX-이음 노선이 운행되는 영주역이나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춘양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차역에 내린 후에는 역사 앞 정류장에서 수목원 방향으로 운행하는 봉화 군내버스를 타야 한다. 다만 운행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철도공사 앱과 지역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p>    <p>호랑이숲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동시간(30분)을 고려해 호랑이숲 마감 1시간 전까지 수목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p>    <p>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공사 기간 발생하는 소음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고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호랑이숲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86.3619086592807!2d128.8155529!3d37.00116159999999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15b6a04e095a9%3A0xdc5cc55d61534471!2z67Cx65GQ64yA6rCE7IiY66qp7JuQIO2YuOuekeydtOyIsg!5e0!3m2!1sko!2skr!4v178114777339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3146_306f55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두대간수목원.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호랑이숲을 품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그 자체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수목원이다. 전체 부지 면적이 무려 5179헥타르(ha)에 달하며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규모다. </p>    <p>수목원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집중전시지구와 자연 상태 그대로를 보존하는 보전지구로 나뉜다. 집중전시지구 안에는 호랑이숲을 비롯해 △세계 최초의 산림용 종자 영구 저장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야생화언덕’ △백두대간의 자생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테마 정원이 짜임새 있게 조성됐다.</p>    <p>특히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나 전쟁 등 재앙으로부터 식물 종자를 지키기 위해 지하 깊숙한 곳에 조성된 반영구적 저장 시설이다. 일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지만, 방문자센터 내 전시관을 통해 시드볼트의 중요성 등을 시각 자료로 소개한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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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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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126242412.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1: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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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피스빌딩은 반토막 났는데… 서울 사무실 매수세 몰린 뜻밖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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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지난 4월 서울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매매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2653_b17a80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오피스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의 '2026년 4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8건으로 전월 대비 33.3% 증가했다. 다만 거래금액은 2750억 원으로 전월 5658억 원보다 51.4% 감소했다.</p><p>    </p><p>매매가격이 1000억 원을 넘은 오피스빌딩 거래는 종로구 '하나손해보험빌딩'이 유일했다. 해당 건물은 약 1369억 원에 거래됐다. 이어 △종로구 'ABL 생명보험 사옥' 약 540억 원, △강동구 '프라임 빌딩' 약 510억 원 순이었다.</p><p>    </p><p>권역별로 살펴보면 영등포구·마포구에서는 3개월 연속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다. 종로구·중구는 2건, 1909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강남구·서초구는 1건, 80억 원으로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감소했다.</p><p>    </p><p>반면 사무실 매매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은 21.0%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119.5% 늘었다. 지난 4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은 98건으로 전월보다 7.5% 줄었다. 반면 거래금액은 4831억 원으로 63.0% 증가했다. </p><p>    </p><p><strong>권역별로 종로구·중구가 25건, 4467억 원을 기록하며 거래금액 증가를 이끌었다. </strong>그 외 지역도 42건, 1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늘었다. 반면 강남구·서초구와 영등포구·마포구는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감소했다.</p><p>    </p><p>특히 법인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 거래된 서울 오피스빌딩 8건 중 5건은 법인이 매수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법인 간 거래가 2510억 원으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사무실 매매 역시 전체 98건 중 52건을 법인이 매수했다. 거래금액 기준 법인 간 거래는 4435억 원으로 전체의 91.8%에 달했다.</p><p>    </p><p>국내 리츠 내 오피스 자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기준 국내 리츠 자산 총액은 123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4% 늘었다. 이 가운데 오피스 자산 총액은 43조 4900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3.0% 증가하며 지난 1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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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6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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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643005135.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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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11일 모두에게 새 기운 흐른다, 띠별 운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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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1일은 십이지지 모두에게 새로운 기운이 흘러가는 날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각 띠별로 어떤 운세가 펼쳐질지 살펴보면 자신감 회복과 관계 개선, 사업 성공 등 다양한 변화의 조짐들이 감지된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64304_717f89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띠별운세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p><p>쥐띠는 그간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풀리면서 자신의 능력을 주변에서 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비판과 경쟁 속에서 지쳐 있던 심신에 새로운 활력이 들어오고 뜻하는 결과물이 나와 보람차게 느껴질 것이다. 소띠는 조화와 유연성으로 대인관계를 풀어나가되 계획했던 사안들을 이날 과감히 추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리하거나 순리를 거역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p><p>호랑이띠는 안이한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주변을 정리하고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면 예상 밖의 타인의 도움과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토끼띠는 자신의 열정과 노력이 귀인까지 끌어당기며 그동안 계획한 일들이 탄탄하게 진행된다. 재물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 만족감이 클 것이다.</p><p>용띠는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태만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철저한 준비와 재정비가 필수다. 뱀띠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신속하게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화려해 보일 수 있으나 결과물은 실망스러울 수 있으므로 처음과 끝맺음을 명확히 해야 후회를 막을 수 있다.</p><p></p><p>말띠는 자만심과 독선적 행동을 특히 조심해야 하며 이날 가족 간에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 방향 설정이 애매해 진로 결정에 고민이 많아질 것 같다. 양띠는 평온함 속에 반가운 소식까지 전해지는 형국이다. 노력한 자에게 큰 상이 내려지는 날로 재정적 안정이나 거래 성사 같은 기쁜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p><p></p><p>원숭이띠는 골치 아팠던 현안이 해결되고 사업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릴 수 있다. 그러나 감정적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센스 있는 처신과 다툼 회피가 필요하다. 닭띠 중 기혼자나 오랜 연인 관계자들은 권태감이 밀려올 수 있다. 애정은 서로의 노력 속에서만 만들어지므로 상대를 이해하고 품어주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p><p></p><p>개띠는 사업과 장사에서 활기가 생기고 주변의 지원으로 안건들이 풀려나간다. 다만 연애 전선에는 불안한 기운이 떠돌고 있으며 확실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의심이 들어난다. 돼지띠는 주변 환경이 아무리 험해도 문제없다.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을 갖춘 당신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나타날 것이니 앞을 향해 정진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p><p></p><p>이날의 운세 흐름을 보면 각 띠마다 해결과 성장, 주의와 신중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교차하고 있다. 긍정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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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0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354451763.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5: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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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담양 아니다… 전북 진안에 숨어 있는 1.5km ‘초록 터널’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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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 진안 부귀면에 자리한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가로수들이 초록의 터널을 이루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독특한 풍경으로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 명소를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35436_7dc2f5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안 메타세콰이어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35145_e46919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안 메타세콰이어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p>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은 원래 전주와 진안을 잇던 유일하고도 험준한 옛 지방도로(국도 26호선)의 일부였다. 해발 465m에 달하는 이 고갯길은 1972년 도로로 처음 개통됐으며, 당시에는 전북 내륙의 수많은 물동량과 주민들이 오가던 핵심 교통로 역할을 했다. 높은 산등성이를 구불구불하게 넘어가야 하는 지형 탓에 과거에는 '몰재(산등성이를 넘는 고개)'라 불렸으나 세월이 흘러 자연스럽게 모래재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p>    <p>모래재는 과거 운전자들에게 악명 높은 구간이었다. 도로가 워낙 가파르고 굴곡이 심해 겨울철 눈이나 비가 내리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위험천만한 길이었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확장된 신국도가 개통되면서 통행량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후 버려질 뻔했던 이 길에 활기를 불어넣은 건 가로수로 심은 메타세쿼이아였다. </p>    <p>세월이 지나 고목들이 울창한 숲길을 형성하자, 험난했던 고갯길은 오히려 아늑하고 청정한 힐링의 명소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또 차량 통행이 뜸해진 덕분에 여행자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p>    <p>메타세콰이어길에는 수백 그루의 가로수가 약 1.5km 이어져 있다. 완벽한 직선이 아니라 부드러운 S자형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 나무들이 마치 터널을 이루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메타세콰이어는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이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른 나무들보다 단기간에 거대하게 성장하는 특성이 있으며, 막대한 양의 산소와 피톤치드를 뿜어내 도로 주변 공기를 맑게 정화한다. </p>    <p>이곳의 매력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봄에는 갓 피어난 연둣빛 새싹이 싱그러운 생명력을 뿜어내고, 여름에는 짙은 초록빛 잎사귀들이 하늘을 완전히 가려 시원한 그늘막을 만들어준다. 가을에는 붉은빛으로 물든 가로수길이 황홀한 단풍의 장관을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나 고요하고도 낭만적인 겨울 왕국 풍경을 완성한다. </p>    <p>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은 보행자 전용 관광지로 정비된 반면 진안 메타세콰이어길은 소박한 멋을 지니고 있다. 옛 지방도로의 아스팔트와 자연이 묘하게 공존하는 때 묻지 않은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평일에는 지나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어 고요한 자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메타세쿼이아 숲 특유의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만끽하기 좋다. </p>  <h3>메타세콰이어길 찾아가는 길</h3>  <p>진안 메타세콰이어길은 전주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전주에서 국도 26호선을 타고 진안 방향으로 출발하면 된다. 전주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되며, 소양면 화심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구불구불한 모래재 옛길이 시작된다. 네비게이션에 '부귀메타세쿼이아길' 또는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8-1'을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p>    <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진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귀면 방향으로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농어촌 버스의 특성상 배차 간격이 다소 길고 하루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므로 출발 전 미리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35.5329401603494!2d127.31409892695311!3d35.81139789999999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df80b32d133f%3A0xc2ebe4685e530e63!2z67aA6reAIOuplO2DgOyEuOy_vOydtOyVhOq4uA!5e0!3m2!1sko!2skr!4v178107009166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4832_e2e67c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용담호 호반도로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h3>몽환적인 물안개를 만날 수 있는 곳</h3></div>  <p>이곳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는 용담호가 자리해 있다. 용담호는 총저수량이 약 8억1500만 톤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호수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거대한 산중 호수 형태를 띄며 청정 자연 덕분에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 새벽이면 호수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물안개를 만날 수 있다. 물안개가 주변 산봉우리를 감싸 안으며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p>    <p>용담호의 또 다른 매력은 호수를 빙 둘러 가며 조성된 약 64km 길이의 수변 도로다. 이 도로는 댐 건설과 함께 주변 산허리를 깎아 만들어졌다. 완만한 곡선과 탁 트인 호수 조망이 어우러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드라이브 명소가 됐다.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물결과 첩첩산중의 능선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도로변을 따라 계절별로 야생화와 벚꽃 등이 피어나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862.37451566933!2d127.45949151354625!3d35.8784958341690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ef7094cd0ed9%3A0x3649bf48e1cb6294!2z7Jqp64u07Zi4!5e0!3m2!1sko!2skr!4v178107011617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원시림의 생명력,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h3>  <p>진안군 백운면 일대에는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국립지덕권치유의숲'이 자리해 있다. 영남과 호남을 잇는 지리산과 덕유산의 거대한 백두대간 줄기에서 이름을 따온 국립 산림치유 시설이다. 인간의 손때가 타지 않은 거대한 원시림과 고원의 청정 대자연이 내뿜는 압도적인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p>    <p>이곳은 해발 고도가 높은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적 특성과 울창한 침엽수, 활엽수림이 혼재된 최적의 산림 환경을 자랑한다. 숲 내부에는 방문객들의 건강 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치유 탐방로가 촘촘하게 조성돼 있다. 또 산림청 주도 하에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만큼 내부에 마련된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한다. </p>    <p>특히 숲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한 나무 데크길이다.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도 부담 없이 숲 한가운데까지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숲 한편에 마련된 야외 족욕장이나 명상 데크에 앉아 수려한 능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p>    <p>산림치유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객실과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413800.3638866303!2d127.14969346907921!3d35.8780418280401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db0059ec9363%3A0xb567de3c721acac1!2z6rWt66a97KeE7JWI6rOg7JuQ7IKw66a87LmY7Jyg7JuQ!5e0!3m2!1sko!2skr!4v178107153419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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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1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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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209587145.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2: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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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첫 로컬라이징...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 한국 한정 메뉴 5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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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가 한국 한정 메뉴 5종을 선보였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1001_6d4aae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CHAGEE(차지) 한국 한정 티-에스프레소 메뉴 5종./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CHAGEE(차지)가 기존 티-에스프레소 라인업에 오렌지 우롱과 자스민 블랙을 새롭게 추가하며 한국 전용 신규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p><p>    </p><p>CHAGEE(차지)는 현재 전 매장에서 랍상소우총 티-에스프레소 퓨어·라떼, 다홍파오 티-에스프레소 퓨어·라떼 등 다양한 티-에스프레소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메뉴는 CHAGEE(차지)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로컬라이징 메뉴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p><p>    </p><p>이번 신메뉴는 CHAGEE(차지)의 티 추출 방식인 ‘티-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다. 티-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방식에서 착안한 고압 추출 기술로, 찻잎의 향과 풍미를 응축해 보다 선명한 티 베이스를 구현했다. 차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퓨어, 신선한 우유를 더한 라떼, 달콤하고 풍성한 맛의 프라페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p><h3>한국에서만 선보이는 신제품 5종</h3><p>신제품은 △오렌지 우롱 티-에스프레소 퓨어 △오렌지 우롱 티-에스프레소 라떼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퓨어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라떼 △초콜릿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프라페 총 5종이다. </p><p>    </p><p>먼저, 오렌지 우롱 티-에스프레소 시리즈는 복합적인 꽃향을 지닌 우롱 티 블렌드에 오렌지의 상큼함을 더한 메뉴다. 우롱 티 특유의 섬세한 꽃향을 강조한 '오렌지 우롱 티-에스프레소 퓨어'와 신선한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질감과 균형감을 살린 '오렌지 우롱 티-에스프레소 라떼'로 만나볼 수 있다. 산뜻한 시트러스 향과 우아한 플로럴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여운을 선사한다.</p><p>    </p><p>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시리즈는 묵직한 향의 자스민 홍차를 기반으로 은은한 자스민 향을 더해 깊이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퓨어'는 차의 또렷한 존재감과 맑은 꽃향의 여운을 강조했으며,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라떼'는 신선한 우유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균형감 있는 풍미를 완성했다. </p><p>    </p><p>'초콜릿 자스민 블랙 티-에스프레소 프라페'는 티-에스프레소로 추출한 자스민 홍차에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하고 부드럽게 블렌딩한 디저트형 음료다. 깊이 있는 차의 풍미와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며 시원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p><p>    </p><p>CHAGEE(차지) 코리아 김좌현 대표는 “이번 메뉴는 기존 티-에스프레소 라인업에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선택지를 더한 첫 로컬라이징 사례”라며 “소비자들이 오렌지 우롱과 자스민 블랙을 통해 차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0848_b05969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 역삼점. /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0903_4e5345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 시청점./ CHAGEE(차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CHAGEE(차지)는 ‘한 잔의 좋은 차를 통해 사람을 연결한다’는 미션 아래, 프리미엄 티 경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다.</p><p>    </p><p>차지는 지난 4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용산 아이파크몰점, 신촌점 3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국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지난달 서울 주요 도심 상권인 역삼과 시청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선보였다. 신규 매장에서는 출근길과 점심시간, 퇴근 후 일상 속에서 티 경험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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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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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040101512.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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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한복판 맞아?… 연못 위 정자까지 있는 도심 속 '숨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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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시 자하문로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콘크리트 빌딩 숲 대신 고즈넉한 기와지붕이 손님을 맞이한다. 인왕산과 북악산이 아늑하게 품고 있는 청운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 최초의 공공 한옥 도서관이 그 주인공이다. 한옥의 운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016_72b348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운문학도서관.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로 <strong>청운문학도서관</strong>이다. 이곳은 2014년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종로구에서는 16번째로 건립된 공공도서관으로, 건물 외관은 물론 내부에도 한옥과 어울리는 좌식 의자가 놓여 있다. </p><p>    </p><p>과거 이 지역은 윤동주, 이상, 노천명 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모여 살며 창작 활동을 펼쳤던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종로구청과 종로문화재단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이곳을 '문학 전문 도서관'으로 특화했다. 인근에 위치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문학 인프라의 거점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다. </p><h3>수제 기와와 현대적 공간의 조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236_271d12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운문학도서관.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운문학도서관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기능이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도서관은 지상 1층의 한옥 공간과 지하 1층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공간으로 분리된 독특한 층상 구조를 보여준다. 지상에 노출된 한옥 채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양식을 엄격하게 고수해 지어졌으며, 주변 인왕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p><p>    </p><p>지붕을 덮고 있는 기와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 도서관 건립 당시 문화재 복원 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숭례문 복원에 사용됐던 지붕 기와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된 고품질의 수제 기와를 전량 도입했다. 또 돈의문 뉴타운 지역에서 철거된 한옥기와 3000여 장을 수거해 재사용했다. </p><p>    </p><p>지상 1층 한옥 공간은 창호가 돋보이는 한옥 열람실과 연못 위에 자리잡은 정자로 꾸며져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은은하게 풍기는 목재 향과 창호를 통해 비추는 자연 채광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낸다. 특히 사방으로 난 들어열개문(위로 들어 올려 여는 문)을 모두 개방되면 청운공원 숲길과 인왕산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247_9d5b10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운문학도서관.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한옥 옆 공간에 조성된 작은 연못과 그 위에 세워진 정자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맑은 날 정자 안치마루에 앉아 천장을 바라보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요소를 건축 내부로 끌어들이는 차경(借景)이 고스란히 구현된 공간이다. </p><p>    </p><p>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한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하에 자리한 현대식 열람실은 외부에서 보면 경사지를 활용한 썬큰(Sunken) 구조로 설계돼 있다. 썬큰 구조는 바닥 일부를 한 단계 내려 만든 공간을 뜻한다. 구조 덕분에 답답함 없이 풍부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된다. 이곳에는 시, 소설, 평론 등 일반 도서관에서 쉽게 찾기 힘든 국내외 다양한 문학 도서들이 소장돼 있다. </p><h3>진행 중인 프로그램</h3><p>개관 이후 도서관은 주민을 위해 시 창작 교실, 고전 문학 읽기 모임, 시민 북클럽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p>    </p><p>오는 27일 오후 2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는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마리 오드 뮈라이유' 초청 북토크가 개최된다. 참가인원은 30명이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h3>도서관 찾아가는 길</h3><p>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출구에서 도보로 약 50m 정도 직진하면 나타나는 버스 정류장에서 지선버스(1020번, 7022번, 7212번)로 환승한 뒤 자하문터널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후 '자하문 고개, 윤동주문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서관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p><p>    </p><p>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경우 청운공원 공중화장실 좌측에 마련된 내리막길을 통해 도서관 전용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주차 가능 대수가 매우 협소하므로 주말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1.499645437193!2d126.96328117470095!3d37.5903982720324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2b016f30473%3A0xb4ffe3f5c6d9b60f!2z7LKt7Jq066y47ZWZ64-E7ISc6rSA!5e0!3m2!1sko!2skr!4v178105327588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수도 가압장에서 문학관으로 재탄생</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950_667226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양도성.  / 서울시 제공,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왕산 자락 고개 중턱에는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작은 건물이 세워져 있다. 이곳은 시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학관으로,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종로구청은 청운수도가압장이었던 이곳을 문학관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도시재생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했다. </p><p>    </p><p>문학관 내부로 들어서면 시인의 대표작인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을 모티브로 삼아 꾸며진 총 3개의 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옛 가압장 기계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제1전시실은 시인의 친필 원고 영인본과 생애 사진, 친필 서명이 담긴 서적 등 소장품 총 133점이 시간 순서대로 전시돼 있다. </p><p>    </p><p>이어지는 제3전시실은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분위기가 공간을 감싼다. 이 공간 안에서는 철저하게 절제된 조명 아래 시인의 짧았던 생애와 치열했던 문학적 궤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이 주기적으로 상영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4409_c4cdcd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동주문학관 위치. / 유튜브 '책쓰는 미식가'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윤동주문학관 뒤편으로는 청운공원이 이어진다. 공원의 정상부에는 푸른 잔디와 노송이 어우러진 시인의 언덕이 펼쳐진다. 이곳은 인왕산 줄기의 마지막 끝자락이자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이 인왕스카이웨이와 만나는 지점으로, 서울 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p><p>    </p><p>해 질 무렵 풍경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왕산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한양도성 성곽 돌벽마다 은은한 야간 조명이 켜지면서 낭만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멀리 보이는 남산서울타워와 빌딩 숲이 뿜어내는 오색 불빛이 어우러져 도심 속 야간 출사 기지로도 각광을 받는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61.4285350844884!2d126.96454437470109!3d37.59207227203190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a2b1a3bee325%3A0x5d579b58ddf0a84d!2z7Jyk64-Z7KO8IOusuO2Vmeq0gA!5e0!3m2!1sko!2skr!4v178105330360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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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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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138145573.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2: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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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기가 한국 맞나?… 모네의 정원 닮았다는 안동의 '숨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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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북 안동에는 이국적인 자연정원이 숨겨져 있다. 관광객들에게 숲과 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시각적 청량감을 선사하는 이곳은 인위적인 댐의 건설 과정에서 파생된 유휴지였다.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한 국내 명소를 만나보자.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3842_062906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동 낙강물길공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p><p>안동 상아동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자리한 낙강물길공원은 약 2만6000㎡(약 7800평) 규모로 조성돼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색채를 뿜어낸다. </p>    <p>이곳은 처음부터 대중의 사랑을 받는 화려한 정원은 아니었다. 1971년 착공해 1976년 완공된 안동댐을 축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토사와 돌을 쌓아 두거나 버려두는 사토장 부지가 발생했다. 댐 완공 이후 오랜 기간 쓸모없는 땅으로 방치됐던 이 공간은 지역 사회와 환경적 가치를 고민하던 이들의 계획에 따라 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p>    <p>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댐 주변 경관 활용 사업을 전격 추진했다. 안동시와 협력해 방치된 사토장 부지에 흙을 돋우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현재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p>    <p>SNS 상에서 '안동 비밀의 숲'이라는 별칭을 얻은 낙강물길공원은 명실상부한 안동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p>    <p>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이국적인 정취에 있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사랑했던 정원이자 그의 걸작 '수련'의 배경이 된 지베르니 정원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았다. 정원 구조의 핵심은 길게 뻗은 침엽수림과 그 중심을 관통하는 완만한 인공 연못의 수평적 배치다.</p>    <p>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는 공원 전체에 짙은 녹음의 차양막을 드리운다.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추며 연못 표면에 반사되는 모습은 인상주의 회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또 자연스러운 곡선형 오솔길과 울퉁불퉁한 돌다리가 어우러져 동양적인 담백함을 드러낸다. </p>    <p>특히 가을철이 되면 낙강물길공원의 풍경이 정점에 달한다. 전나무의 짙은 초록빛을 배경으로 메타세쿼이아가 붉게 물들고 주변 은행나무가 노란빛을 채운다. 또 물 위에 뜬 낙엽과 거울처럼 맑은 수면에 투영된 데칼코마니 구조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p>    <p>공원 내부에는 연못 한가운데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있다. 이 분수는 별도의 화석연료나 전기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해 물을 끌어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안동댐 상류와 하류의 지형적 수위 차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낙차와 압력을 활용해 작동된다. </p>    <p>이 밖에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돌다리와 징검다리도 공원 내 볼거리다. 돌다리 한가운데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면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맑은 분수가 한 화면에 담겨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p>    <p>연못 주변의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낙동강 물길의 시원함을 담은 작은 폭포와 정갈하게 조성된 숲속 정원이 차례로 나타난다. 특히 공원 위쪽으로 이어지는 나무 계단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안동댐 정상부 방향으로 연결된다. </p>    <p>길 중간에 마주하는 누각인 안동루에 서면 아래로는 낙강물길공원의 울창한 숲길이 미니어처처럼 내려다보이고, 정면으로는 안동댐의 거대한 위용과 안동호의 광활한 수면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4012_d88653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동 낙강물길공원. / 안동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p>낙강물길공원은 안동 중심가 및 주요 관광지와 매우 가까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안동역이나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면 약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공원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운영된다. </p>    <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안동시청 및 안동 시내 주요 거점에서 출발할 때 113번, 510번, 511번, 512번, 513번 등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 환승 지점에서 월영교와 안동댐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로 환승한 뒤 '공예전시관' 또는 '안동댐'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03.601323085045!2d128.76827131019155!3d36.5878240721929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a526003a4653%3A0xbc49ff562032d0de!2z64KZ6rCV66y86ri46rO17JuQ!5e0!3m2!1sko!2skr!4v178097355807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다채로운 미식의 도시, 안동</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302_a9552b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동시장 입구. / Lia Sanz-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351_73538c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동찜닭. / Sarunyu L-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안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채로운 미식 지도를 보유한 도시 중 하나다. 안동하면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 같은 유교 문화재를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여행의 종착지에서 마주하는 로컬 음식들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p>    <p>안동 구시장 중심부에는 찜닭골목이 자리해 있다. 거리는 사계절 내내 매콤하고 달콤한 간장 양념 냄새로 가득하다. 안동찜닭은 1980년대 구시장 닭골목의 상인들이 서양식 프라이드치킨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갈비찜 양념을 닭고기에 접목하면서 탄생한 서민형 퓨전 요리로 알려졌다. </p>    <p>섭씨 400도가 넘는 고온의 강한 불에서 약 10분간 빠르게 졸여내는 조리 방식 덕분에 닭고기 속살까지 진간장의 깊은 풍미가 촘촘하게 배어든다. 여기에 큼직하게 썰어 넣은 감자와 당근, 양파 등의 채소가 고온에서 익으며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건고추를 넣어 기름진 맛을 확실하게 잡아준다.</p>    <p>구시장 내부에는 수십 년의 내력을 자랑하는 전문점 30여 곳이 성업 중이며, 매장마다 맵기 조절이나 순살 변경 등 세부 옵션을 제공한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0203_c9ce95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등어. / Fadila Fitra Kusuma-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  <p>바다가 없는 내륙 분지 지형인 안동에는 뜻밖의 음식이 유명하다. 바로 간고등어다. 냉장 시설이 전혀 없던 조선 시대에는 영덕이나 울진 등 동해안에서 잡힌 고등어를 임동면 채거리 장터를 거쳐 안동 신시장까지 수송하는 데 꼬박 하루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p>    <p>이 과정에서 생선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하기 직전 단계에 다다랐을 때 고등어의 내장을 제거하고 굵은 소금을 한 줌 뿌려 염장 처리했던 것이 안동 간고등어의 시초로 전해진다. </p>    <p>화력 좋은 숯불이나 석쇠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낸 간고등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정석을 보여준다. 고등어 자체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소금과 만나 기름진 고소함을 극대화해 쌀밥 한 숟가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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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6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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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010129187.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0: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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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섭게 오르더니…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충격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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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가 20억을 돌파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1017_4c1efd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동대문구 일대 아파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 분양평가 전문 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21억3608만 원으로 집계됐다.</p><p>    </p><p>이는 전월 19억1585만 원보다 2억2022만 원(11.49%) 오른 수치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16억1668만 원)과 비교하면 32.13% 급등했다. </p><p>    </p><p>서울 국평 분양가는 지난해 11월 17억7724만 원에서 12월 19억493만 원으로 처음 19억 원대에 진입한 뒤 지난 4월까지 줄곧 19억 원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달 들어 단숨에 21억 원선을 돌파했다.</p><p>    </p><p>단위 면적 당 분양가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당 분양가(전용 면적)는 2422만 원으로 전월(2252만 원) 대비 7.54%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p><p>    </p><p>국민평형뿐만 아니라 중소형도 상승했다.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15억4911만 원으로 전월(14억1371만 원)보다 9.58% 올라 처음으로 15억 원대에 진입했다. 1년 전(12억3332만 원)과 비교하면 25.61% 상승한 수준이다.</p><p>    </p><p>이러한 오름세는 지난달 공급된 초고가 단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작구에서 분양한 '써밋 더힐'(432가구)과 '아크로 리버스카이'(285가구)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각각 29억 원대, 27억 원대로 책정돼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들 단지가 지난달 통계에 반영되면서 평균값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p><p>    </p><p>아울러 가파르게 오른 공사비도 원인으로 꼽혔다. 환율·금리·물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고금리로 사업비 조달 비용까지 늘어났다. 특히 철근, 석재 등 주요 건설 자재 상승이 공사비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p><p>    </p><p>전국 국평 평균 분양가는 지난달 7억 2702만 원으로, 직전 최고였던 3월(7억1535만 원)을 1167만 원 웃돌았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21년 이후 최고치인 셈이다. 전년 동월(6억6033만 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0.10% 올랐다.</p><p>    </p><p>반면 입주 물량은 크게 줄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26개 단지, 총 7284가구로 전월(2만4315가구)보다 70.04% 감소했다. </p><p>    </p><p>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이 2641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815가구, 부산 497가구 순이었다. 서울은 717가구를 기록하며 전월 645가구 보다 소폭 늘었다. 전년 동월(1766가구)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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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95</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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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712158149.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7: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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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년 5개월 만에 드디어 열렸다… 121억 들여 다시 문 연 '제주' 대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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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랜 시간 침묵에 잠겼던 지하 세계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이곳은 2023년 12월 동굴 입구 상층부에서 낙석이 발생하면서 전면 통제됐다. 안전 점검과 보강 작업을 마치고 2년 5개월 만에 방문객을 맞이한 제주 명소를 만나보자.</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71236_709455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 만장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주 동부에 자리한 만장굴이다. 이곳은 2023년 낙석 사고로 전면 통제되며 수많은 여행객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단순한 임시방편식 보수를 넘어 구조적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약 2년 5개월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했다.</p><p>    </p><p>총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대규모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목재 데크는 전 구간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구조물로 전면 교체됐다. 또 겨울철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며 약해진 입구 암반 벽면에는 정밀 고정 장치와 보호망이 촘촘하게 더해져 안전성을 확보했다. 내부 조명 역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멸종위기종 생물과 이끼류를 보호할 수 있는 저온·저전력 LED 스마트 조명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됐다. </p><p>    </p><p>만장굴은 한라산 화산 활동이 남긴 거대하고 완벽한 흔적이다. 특히 제주의 척추를 이루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핵심 축으로,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엄청난 양의 현무암질 용암이 해안가로 흘러내려 가는 과정에서 거대한 지하 통로가 만들어졌다. </p><p>    </p><p>총길이 7.4km에 달하는 만장굴은 단일 용암동굴로는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 폭이 최대 18m, 높이 23m에 달한다. 만장굴은 독보적인 학술 가치와 천연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름을 올렸다. </p><p>    </p><p>만장굴은 현재 일부 구간만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돼 있다. 천장이 자연적으로 함몰돼 생긴 제2입구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약 1km의 내부 구간이다. 탐방로를 따라 들어서면 무더위가 무색해질 만큼 서늘하고 축축한 공기가 온몸을 감싼다. 동굴 내부 기온은 계절과 관계없이 항상 11~15도 안팎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여름철에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p><p>    </p><p>관람객들은 개방 구간을 걷는 동안 수십만 년 동안 자연이 정교하게 빚어낸 천연의 지질 예술품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동굴 벽면에 수평의 줄무늬로 선명하게 남아 있는 용암유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암유선은 동굴 내부를 흐르던 뜨거운 용암의 높이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p><p>    </p><p>용암유선을 지나 통로 중간쯤 이르면 만장굴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이자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포토존인 거북바위가 나타난다. 흘러내리던 용암 표석이 바닥에 굳어진 이 지형은 신기하게도 제주도의 모양을 쏙 빼닮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p><p>    </p><p>동굴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만장굴의 정수인 높이 7.6m의 거대한 용암석주다. 천장 상층굴에서 뚫린 구멍을 통해 아래 하층굴 바닥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던 액체 상태의 용암이 그대로 굳어 기둥을 이루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용암동굴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그 압도적인 형태와 기백은 대자연의 가늠할 수 없는 힘을 실감하게 만든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71833_df3bd2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장굴. /제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만장굴은 탐방로 환경개선과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일반 관람을 재개했다. 올해는 만장굴을 처음 세상에 알린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이자 만장굴 발견 80주년이 되는 해다. 도는 이를 기념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특별전과 세미나를 열고, 만장굴 현장에서도 재개방 기념행사를 진행한다.</p><p>    </p><p>렌터카나 승용차로 방문할 경우,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번영로와 비자림로를 거쳐 구좌읍 방면으로 이어지는 잘 정비된 지방도를 따라 달리면 약 50분 만에 동굴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에 닿을 수 있다. </p><p>    </p><p>대중교통 이용객일 경우, 제주공항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동주선 일주 버스(101번 번개버스 등)를 타면 된다. 이후 '만장굴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동굴 내부 주차장까지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지선버스(711-1번 등)로 환승하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325.9668974323154!2d126.767712474459!3d33.5282462733586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0d19c496216a99%3A0xbb66abf00c2b95a6!2z66eM7J6l6rW0!5e0!3m2!1sko!2skr!4v178090606337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스릴 만점의 모험, 김녕미로공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71057_cf5a19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녕 미로공원. / trabantos-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만장굴 매표소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자리한 김녕미로공원은 한국 최초의 미로공원이다. 제주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재직했던 미국인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꿔 1995년에 문을 열었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미로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낸 독창적인 공간으로, 제주도의 가지런한 음영을 빼닮았다. 또 미로의 벽면을 이루고 있는 초록색 나무들은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잃지 않는 렐란디(Leylandii) 편백나무류로 구성돼 있다. 여행객들은 진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p><p>    </p><p>미로의 구불구불한 통로 속에는 제주의 상징인 조랑말과 송곳니를 드러낸 뱀과 돛단배의 형상이 정교하게 숨겨져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3m 높이의 빽빽한 나무 장벽 사이를 이리저리 헤매며 목적지인 구름다리 위의 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묘한 스릴을 선사한다. </p><p>    </p><p>미로공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9900원, 청소년 8800원, 어린이 7700원이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325.6349046794653!2d126.76996217445951!3d33.5368767733554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0d19d1f72d93f3%3A0x3bc719a6e7d850c1!2z6rmA64WV66-466Gc6rO17JuQ!5e0!3m2!1sko!2skr!4v178090603651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위대한 어머니들의 기록, 제주해녀박물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71931_3ed026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해녀박물관. / 제주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만장굴에서 번영로와 일주동로를 타고 해안가 방향으로 약 10여 분을 달리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박물관이 나타난다. 구좌읍 하도리 일대는 과거부터 제주 전체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활동했던 해녀의 본향으로 알려졌다. 해녀박물관은 이들의 숭고한 역사와 거친 숨비소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다. </p><p>    </p><p>해녀들의 일상적인 주거 공간과 전통 의식주 문화를 재현해둔 제1전시실을 비롯해 물질할 때 입던 전통 옷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할 때 쓰던 테왁과 망사리 등을 전시해둔 제2전시실, 일제강점기 시절 해녀들이 주도적으로 일으켰던 대규모 항일운동의 기록을 담은 제3전시실까지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p><p>    </p><p>제주해녀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성인 1100원, 청소년 500원이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326.1437742622325!2d126.86086077445887!3d33.52364737336062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0d1676a5c44f75%3A0xac00335e831f347d!2z7ZW064WA67CV66y86rSA!5e0!3m2!1sko!2skr!4v178090601631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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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2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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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537175630.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5: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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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우 정호연이 직접 열었다…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특별한 트렁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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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p class="isSelectedEnd">루이 비통이 ‘2026 포뮬러 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FORMULA 1® LOUIS VUITTON GRAND PRIX DE MONACO)’의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가 차지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721_ae7d63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에 담긴 2026 포뮬러 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 / 루이 비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isSelectedEnd">루이 비통은 키미 안토넬리가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에 담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8일 밝혔다.</p>    </p><p>이번 우승은 2026 시즌 여섯 번째 레이스를 장식했으며, 루이 비통이 포뮬러 1(Formula 1)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는 두 번째 시즌이자 모나코 그랑프리의 타이틀 파트너로 처음 참여한 순간을 기념했다.</p><h3>배우 정호연, 트로피 트렁크 열고 우승 트로피 공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829_c77502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날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인 배우 정호연은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를 열고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 루이 비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인 배우 정호연은 이날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를 열고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그는 블러시 핑크 컬러의 새틴 드레스에 브라운 컬러의 배니티 로우 키 백과 로미 플랫 발레리나를 매치했다.</p><p>    </p><p>또 비통 파인 주얼리 컬렉션의 옐로 골드 소재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Le Damier de Louis Vuitton) 링과 컬러 블라썸(Color Blossom)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p><p>    </p><p>올해 포뮬러 1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에도 관심이 쏠렸다. 루이 비통은 메종의 새로운 시그니처 요소인 ‘빅토리 패치(Victory patch)’를 도입하며 모든 승리가 영속적인 유산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전했다.</p><p>    </p><p>전통적인 여행 라벨에서 영감을 받은 이 패치에는 우승자의 이니셜이 새겨져 각 그랑프리의 역사를 조명하고 그 역사를 만들어온 드라이버들을 기념한다. 결승선을 통과한 후, 키미 안토넬리의 이니셜은 지난해 포뮬러 1® 태그 호이어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자인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의 이니셜 옆에 새겨졌다.</p><h3>모나코 공국과 이어온 특별한 인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53926_40d99a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포뮬러 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키미 안토넬리. / 루이 비통 제</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이번 트로피 트렁크는 루이 비통이 모나코 공국과 이어온 특별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루이 비통은 ‘2026 포뮬러 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6년 연속 맞춤 제작 트로피 트렁크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모나코 공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p><p>    </p><p>그 일환으로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모나코 시티 가이드를 공개하고, 모나코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윈도우 디스플레이 또한 선보였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지난 5~7일까지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그랑프리의 컬러를 담아냈다.</p><p>    </p><p>매년 열리는 이 이벤트는 모나코 공국 전역을 활기찬 분위기로 물들이며, 포뮬러 1의 강렬한 힘과 모나코식 삶 특유의 우아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p><p>    </p><p>세계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거리는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차며, 모나코는 루이 비통이 오랫동안 이어온 유산과 탁월함을 고스란히 함께 구현한다.</p><p>    </p><p>앞서 루이 비통은 2021년 모나코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Monaco)의 파트너로, 지난해부터는 포뮬러 1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모나코 그랑프리 트로피를 위해 맞춤 제작한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를 선보여왔다.</p><p>    </p><p>이를 통해 △막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 2021·2023년)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érez, 2022년)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 2024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 지난해)의 우승 순간을 함께해왔다.</p><h3>트랙사이드에서도 드러낸 루이 비통의 존재감</h3><p>트로피 트렁크는 모나코 공국의 상징적인 컬러를 반영해 레드 톤으로 재해석한 모노그램 캔버스로 완성됐으며, 승리(Victory)와 비통(Vuitton)을 상징하는 ‘V’ 모티프를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장식했다.</p><p>    </p><p>무려 170년이 넘는 루이 비통의 노하우와 창의성 등이 트렁크에 담겼다.</p><p>    </p><p>2026 포뮬러 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기간 동안 루이 비통은 서킷 곳곳에 설치되는 크리에이티브 배너를 통해 트랙사이드에서도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p><p>    </p><p>포뮬러 1의 속도감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디자인으로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를 재해석했으며, 모나코 서킷의 아이코닉한 레이아웃 위에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우아함을 더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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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1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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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446235204.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4: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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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비중 10% 무너졌는데… 이 지역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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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일부 비규제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지역별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4628_4dab11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아파트와 빌라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9.7%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p><p>    </p><p>지난해 10·15 대책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고강도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증가하면서 신고가 거래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p><p>    </p><p>지역별로 보면 서울 신고가 거래 비중은 19.3%로 전월 21.3%보다 2.0%포인트 낮아졌다. 그동안 신고가 거래를 견인했던 강남·서초·용산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신고가 비중은 19.3%로 전년 동기 대비 31.1%포인트 낮아졌다. 서초구는 33.8%로 14.3%포인트, 용산구는 26.4%로 9.0%포인트 각각 하락했다.</p><p>    </p><p>현금 동원력이 필요한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신고가 거래 비중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p><p>    </p><p>반면 서울 내 중간 가격대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 비중이 올랐다. 영등포구 신고가 비중은 41.2%, 동작구는 35.3%, 동대문구는 31.8%로 전년 동기보다 2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이들 지역의 지난달 신고가 거래 평균 가격은 △영등포구 12억9000만 원 △동작구 15억 원 △동대문구 11억1000만 원이었다. </p><p>    </p><p>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7.7%에서 7.0%로 0.7%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비규제 지역 중 반도체 산업 배후 수요가 유입되는 지역 등에서는 신고가 비중이 크게 올랐다.</p><p>    </p><p>특히 △성남 중원구(24.6%) △하남(21.4%) △구리(21.1%) △용인 수지구(19.4%) △화성 동탄구(12.0%)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p><p>    </p><p>반면 인천은 2.7%에서 2.8%로 0.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구별로는 미추홀구(6.3%, +0.2%포인트)가 구별 중 가장 높은 신고가 비중을 기록했고, 부평구(4.0%, -1.2%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계양구 신고가 비중은 1.1%로 전년동기 대비 2.7%포인트 하락하며 인천 내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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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9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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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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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26 14: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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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걷기만 해도 영화 같다… 5m 초록 장벽 펼쳐진 단양의 '이색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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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방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거대한 초록빛 장벽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콘크리트 벽면을 빈틈없이 채운 이끼와 머리 위를 가득 덮은 나뭇가지가 어우러져 거대한 천연 예술품이 됐다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드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국내 여행지를 만나보자.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0637_155c17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양 이끼터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충북 단양에 자리한 <strong>이끼터널</strong>이 주인공이다. 과거 철도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이곳은 본래 일제강점기였던 1942년 개통돼 수십 년간 승객과 화물을 실어 나르던 옛 중앙선 철로가 놓여 있던 자리였다. 국가 기간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했지만, 1980년대 중앙선 복선화 사업과 함께 철로가 이전하면서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p><p>    </p><p>열차가 멈춰선 이후 단양군은 철로를 걷어내고 관광객들이 이동할 수 있는 왕복 2차선의 포장도로를 개설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 양옆으로 깎아지른 듯한 형태의 옹벽이 인위적으로 조성됐는데, 이것이 오늘날 이끼터널의 뼈대가 됐다. 인근 남한강에서 피어오르는 풍부한 습기와 주변 산세가 만들어낸 그늘진 환경은 습한 기후를 좋아하는 이끼들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생태적 조건을 제공했다. </p><p>    </p><p><p>이끼터널은 인간이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자연이 스스로 초록색 물감을 덧칠해 나가면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독특한 공간이 됐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이끼벽에 이름을 새기는 등 훼손 행위가 잦았으나, 지자체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끼 보호 문화가 정착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p> </p><h3>웨딩 촬영의 성지</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2527_a4299c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양 이끼터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이끼터널의 매력은 인공과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아내는 시각적 미감에 있다. 도로 좌우로 길게 늘어선 약 5미터 높이의 옹벽은 거대한 초록색 카펫을 세워둔 것처럼 짙은 이끼로 완전히 뒤덮여 있다. 특히 늦은 봄부터 여름철에는 이끼의 생명력이 절정에 달해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한 초록빛 향연을 관찰할 수 있다.</p><p>    </p><p>머리 위로도 이색적인 풍경이 이어진다. 도로변을 따라 길게 자라난 우거진 나무들이 하늘을 완전히 가릴 정도로 가지를 뻗어 자연스러운 지붕을 형성하고 있다. 한낮에도 터널 내부로는 햇빛이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습도가 높은 날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남한강의 물안개와 이끼의 향이 한데 어우러져 동화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p><p>    </p><p>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끼터널을 연인과 손을 잡고 끝까지 걸어가면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덕분에 이곳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웨딩 촬영의 성지로 인기가 높다. </p><p>    </p><p>터널을 빠져나오면 단양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터널 바로 옆에는 구석기시대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있다. </p><h3>수양개 유적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1836_49d1a9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 단양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0년대 충주댐 건설로 인해 지역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총 8차례에 걸친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 시대에 이르는 유물 10만여 점이 쏟아져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발견을 기념하고 연구하기 위해 2006년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p><p>    </p><p>전시관의 백미는 수양개 유적이다. 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작 기술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유적지로, 이곳에서 발견된 석기 제작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p><p>    </p><p>특히 돌을 정교하게 깨뜨려 만든 '좀돌날몸돌'과 돌날들은 당시 구석기인들이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도구를 제작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 동북아시아 후기 구석기 문화의 이동 경로를 밝히는 결정적인 열쇠가 됐다. </p><p>    </p><p>전시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이다. </p><h3>이끼터널 가는 길</h3><p>단양 이끼터널은 산간 지역과 남한강 줄기를 끼고 있어 방문 전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p><p>    </p><p>자차로 방문할 경우,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나와 상진대교를 건넌 뒤 수양개유적로를 따라 진입하면 된다. 터널 바로 인근에 위치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p><p>    </p><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단양역이나 단양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삼는 것이 좋다. 역이나 터널에서 이끼터널이 위치한 애곡리 방면으로 향하는 시내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지만, 배차 간격이 다소 긴 편이라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87.998181317234!2d128.33099497466196!3d36.962100272201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f53f3efa25d9%3A0x543b156b631e7324!2z7J2064G87YSw64SQ!5e0!3m2!1sko!2skr!4v178089318686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천연기념물, 고수동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40935_d0e46b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수동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끼터널 인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존 중인 고수동굴이 자리해 있다. 고수동굴은 약 5억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석회암 동굴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천연 지하 궁전이다. </p>    <div></div><p>동굴의 총 길이는 약 1395미터에 달하며, 이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구간은 약 940미터에 이른다. 동굴 내부는 연중 15도 내외의 쾌적한 기온이 유지돼 사계절 내내 날씨의 제약 없이 신비로운 탐험을 즐길 수 있다.</p>    <p>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 만들어낸 기묘한 형상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들이 유구한 시간을 보여준다. 특히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날개 모양을 한 독수리바위와 단양의 명승지를 지하에 옮겨놓은 듯한 도담삼봉바위는 고수동굴을 상징하는 천연 조각품이다. </p>    <p>동굴 내부 탐방로는 계단과 철제 데크가 꼼꼼하게 설치돼 있어 안전한 관람을 돕는다. 특히 기나긴 세월 동안 물방울 하나가 떨어지며 완성해 낸 기적 같은 풍경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훌륭한 학습장이 되기도 한다. </p>    <p>동굴 내부 탐방로는 수직에 가까운 계단과 폭이 좁은 암석 통로가 수시로 교차하는 역동적인 지형이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습도가 높고 암벽에서 물방울이 수시로 떨어지므로 매표소에서 지급하는 안전 장갑을 착용해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p>    <p>전체 구간을 여유롭게 관람하는 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내부 환경 보존을 위해 음식물 반입이나 플래시 촬영은 금지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86.8929378740754!2d128.3790173746636!3d36.9884886721940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f4129c624d53%3A0x1c20a4843ddd910d!2z6rOg7IiY64-Z6rW0IEdvc3VjYXZl!5e0!3m2!1sko!2skr!4v178089539974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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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7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232233377.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2: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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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BTS도 반했다... 깊은 산속에 숨겨진 16km '거대 요새'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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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전북 완주에는 세월의 이끼를 덮고 앉아 있는 성벽이 자리해 있다. 화려한 도심의 유적지와 달리 자연과 완벽하게 동화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이곳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힐링 성지로도 알려졌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닿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3227_4ddc26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완주 위봉산성(오) 위봉폭포(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완주군 공식 블로그</figcaption></figure><div></div></div>  <p>조선 숙종 원년인 1675년부터 숙종 8년인 1682년까지 7년에 걸쳐 축성된 위봉산성이다. 이 공사는 전라감사 권대재의 주도로 전라도 내 7개 고을의 군민과 승려들이 동원돼 대대적으로 진행됐다.</p>    <p>당시 조선 조정이 깊은 산중에 거대한 성을 쌓은 이유는 유사시 전주 경기전에 보관 중이던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과 전주 이씨의 시조 위패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p>    <p>실제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주부성이 농민군에 의해 함락되자, 조선 조정은 실제로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이곳 위봉산성 행궁으로 급히 피난시켰다. 비록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성내 행궁과 대다수의 시설물이 파괴됐지만, 남아 있는 성벽의 기단석과 서문의 아치형 석문은 여전히 엄숙한 기품을 잃지 않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p>  <h3>켜켜이 쌓인 세월이 만들어낸 독특한 축성 기법</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3936_0a0fd4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TS 힐링 성지로 알려진 완주 위봉산성. / 완주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4126_18dec1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봉사. / 완주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성곽의 구조를 살펴보면 조선 후기 축성 기술의 진수를 발견할 수 있다. 위봉산성은 계곡을 둘러싸고 주변 산의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총 둘레가 16k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험준한 위봉산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방어력을 높였다.</p>    <p>성벽의 아랫부분인 기단석은 비교적 큰 돌을 이용해 안쪽으로 살짝 들여 쌓았고, 그 위로는 수직으로 촘촘하게 돌을 맞물려 올렸다. 겉보기에는 투박해 보이지만 오랜 세월의 하중과 비바람을 견뎌낸 축조 방식이다. </p>    <p>과거 성 안에는 군사들을 지휘하던 장대지와 군량미를 보관하던 군향고, 무기 창고인 군기고 등 철저한 군사 시설들이 갖춰져 있었다. 이곳의 특징은 산성에는 동문과 서문, 북문만 존재하고 남문은 아예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쪽의 험준한 절벽 지형을 천연 방어벽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성벽 곳곳에 뚫려 있는 총안(총을 쏠 수 있게 만든 구멍)과 평여장의 흔적들은 과거 이곳이 군사 요충지였음을 보여준다. </p>    <p>위봉산성의 백미는 단연 서문 터다. 성의 정문 역할을 했던 서문은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만 남아 있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예문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성벽을 감싸 안은 거대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 통한다. </p>    <p>서문을 지나 성 안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고즈넉한 위봉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백제 무왕 때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위봉사는 현재 비구니 스님들의 참선 도량으로 사용돼 경내 전체가 정갈하고 고요하다. 경내에 자리한 보광명전은 국가 보물로 지정됐으며 화려한 단청과 팔작지붕의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또 빛바랜 백의관음보살 벽화가 오랜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한다.</p>  <h3>한여름의 비장한 절경, 위봉폭포</h3>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24229_d3e9a7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위봉폭포.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철 이곳을 방문하면 위봉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만날 수 있다. 완산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위봉폭포는 높이 60m에 달하는 2단 폭포로, 숲이 우거지는 여름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독특한 2단 구조 덕분에 폭포는 단순한 수직 하강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p>    <p>기암괴석 사이를 뚫고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준다. 특히 주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이루는 조화가 일품이다.</p></p>    <p>위봉산성으로 향하는 길은 전주역이나 전주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삼으면 된다. 전주 시내에서 완주군 소양면 방면으로 운행되는 버스를 타면 소양교나 송광사 종점에 도착한 뒤, 위봉사나 위봉마을 행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다만 대중교통의 배차 간격이 다소 긴 편이라 미리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p>    <p>자차로 방문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익산IC나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를 빠져나와 소양면 소재지를 거쳐 진입하면 된다. 소양면에서 위봉산성으로 올라가는 고갯길은 창문을 열고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산세를 따라 굽이치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창틀 사이로 싱그러운 산 내음을 맡을 수 있다. </p>    <p>위봉산성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31.711774424732!2d127.24982481014996!3d35.9050741724011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01ef6688241c3%3A0x75a5498376c5dfc!2z7JyE67SJ7IKw7ISx!5e0!3m2!1sko!2skr!4v178088270851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깊은 산세가 키워낸 청정 식재료</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0219_dfe36c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순두부찌개. / Hyung min Cho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완주 위봉산성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근의 먹거리와 전통시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깊은 산세가 키워낸 청정 식재료와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의 손맛은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지친 몸을 달래줄 완주의 대표 먹거리를 만나보자.</p>    <p>완주군 소양면 일대는 순두부 요리의 본고장이다. 위봉산성에서 내려와 차로 10여 분만 달리면 고소한 콩 삶는 냄새가 진동하는 순두부 거리에 닿을 수 있다. 이곳의 식당들은 매일 아침 국산 콩을 맷돌로 갈아 전통 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어낸다.</p>    <p>혓바닥 위에서 부드럽게 무너지는 순두부의 식감은 가공 두부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몽글몽글함을 자랑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쳐낸 두부전과 새콤하게 익은 묵은지의 조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10313_a790c9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식 백숙. / Hyung min Cho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  <p>위봉산 주변의 깊은 골짜기들은 예로부터 토종닭 요리로 명성이 높았다. 산속에서 방목해 키운 닭을 사용하기에 일반 닭과 차원이 다른 쫄깃한 육질을 자랑한다. 주로 엄나무, 황기, 당귀 등 10여 가지가 넘는 국산 한약재를 넣고 가마솥에서 반나절 이상 푹 고아낸다.</p>    <p>기름기를 걷어내 맑고 투명한 국물은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가슴 속까지 뜨끈한 기운이 전해지며 여독을 단숨에 날려버린다. 또 오랜 시간 고아내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지는 닭고기는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담백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고기를 다 먹은 뒤 남은 진한 육수에 찹쌀과 녹두를 넣어 끓여내는 죽은 구수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포만감을 선사한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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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21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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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202606081003028807.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10: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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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에 가면 딱이다… 16만㎡ 대숲이 만든 전남의 ‘천연 에어컨’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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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초록의 생명력이 절정에 달하는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서늘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주목해도 좋다. 빽빽하게 들어선 대나무들이 거대한 천연 차양막을 형성해 도시의 열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청정 휴양지를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325_27f373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남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죽녹원이다. 빽빽하게 늘어선 대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완성한 이곳은 고려 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과거 담양 주민들은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로 지정해 마을 주변에 대나무를 심고 전통 술인 죽엽주를 마시는 축제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p><p>    </p><p>1920년대에는 대나무 제품의 상업화를 위해 산업조합이 탄생했으며, 담양에서 생산된 참빗과 바구니 등 다양한 제품이 해외로 수출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p><p>    </p><p>1970년대 이후 플라스틱 제품의 보급으로 대나무 수요가 급감하면서 방치됐던 성안산 일대의 야산 대나무숲이 2003년 담양군에 의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군은 향교 소유의 대밭과 주변 부지를 매입해 약 16만 제곱미터 규모의 울창한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을 공식 개원했다. </p><p>    </p><p>대나무숲을 생태 관광 자원으로 과감하게 전환한 이 시도는 현재 연간 12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탄생시킨 출발점이 됐다. </p><p>    </p><p>죽녹원에 들어서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솟아오른 대나무들의 압도적인 규모에 감탄하게 된다. 단순히 한 종류가 아니라 왕대, 맹종죽, 분죽(솜대)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다양한 품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p><p>    </p><p>가장 굵고 거대한 대나무를 왕대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몸통 직경이 20센티미터에 달하며 가장 거대하게 자라는 품종은 맹종죽이다. 반면 완대는 줄기가 곧고 탄력성이 뛰어나 과거 죽창이나 전통 죽세공품의 주원료로 널리 쓰였던 품종으로, 강인한 선비의 기개를 상징한다. </p><p>    </p><p>줄기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어 솜처럼 보인다고 이름 붙은 솜대는 죽순의 맛이 가장 뛰어나 식도락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솜대는 상록수 대나무로, 땅속 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퍼진다. 어릴 때는 하얀 가루에 덮여 있지만, 자라면서 갈색빛의 노란색, 노란빛의 녹색으로 변한다. </p><p>    </p><p>대나무는 일반 나무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월단위로 높고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숲속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혈액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347_a5e775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죽녹원 내부는 관람객의 취향에 맞춰 8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선인들의 길 등 각각의 길은 저마다 고유한 분위기를 풍기며 다양한 쉼터를 제공한다. </p><p>    </p><p>우선 운수대통길은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는 산책로다. 전체 코스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이 길은 평탄하게 다져진 흙길을 따라 탁 트인 대숲 전경을 자랑한다. 길 중간에는 담양의 특산물인 댓잎 차를 시음하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마련돼 있다. </p><p>    </p><p>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죽마고우길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벤치가 배치돼 있다. 특히 대나무를 엮어 만든 아치형 터널과 아담한 산책로는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오랜 친구들에게는 옛 기억을 공유하는 대화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다른 코스에 비해 아늑한 느낌을 줘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452_12d7e9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철학자의 길은 시끄러운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한 구간이다. 산책로의 폭이 다소 좁고 완만한 경사가 이어져 있어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규칙적인 호흡과 명상을 유도한다. 반면 선인들의 길은 과거 담양을 거쳐 간 가사문학의 대가들과 선비들의 흔적을 스토리텔링으로 재현해 낸 공간이다. 길을 걷다 보면 정철의 성산별곡 등 교과서에서 보던 가사문학 작품의 구절들이 새겨진 안내판도 만날 수 있다. </p><p>    </p><p>맹족죽길은 죽녹원 내에서 가장 굵고 높게 자라는 맹종죽 품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구간이다. 굵은 대나무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모습은 거대의 자연의 압도감을 느끼게 한다. 직경이 최대 2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이 숲은 마치 무협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p><p>    </p><p>추억의 샛길은 과거 국민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과 '무한도전' 팀이 다녀가면서 대중의 인기를 확보한 구간이다. 대나무숲 사이로 정겹게 난 좁은 오솔길이 아기자기한 매력을 풍긴다. 또 길의 구조가 단조롭지 않고 굽이굽이 휘어져 있어 모퉁이를 돌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묘미가 있다.</p><p>    </p><p>죽녹원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성인산 정상부를 향해 올라가는 코스인 성인산 오름길은 체력 소모가 있지만 그만큼 보상이 확실하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대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며, 사방이 탁 트인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 </p><p>    </p><p>마지막으로 선비의 길은 산책로 끝자락에 자리해 시가문화촌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시가문화촌은 면앙정, 송강정 등 담양의 대표적인 가사문학 정자들을 정교하게 재현해 놓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643_640257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관방제림. / 담양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숲의 시작점인 죽녹원 전망대에 오르면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과 함께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이 장관을 이루는 관방제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수해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방조제림이다. 담양천은 영산강의 상류 지역이라 매년 여름철 홍수가 나면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됐다.</p><p>    </p><p>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대규모 중수 공사를 진행해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관방제림은 1998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됐다.</p><p>    </p><p>관방제림을 구성하는 나무들은 평균 수령 200년에 달한다. 약 2킬로미터에 이르는 구간에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느릅나무 등 420여 그루의 거목들이 빽빽하게 들어섰다. 이 중에서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조나무는 관방제림만의 고유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핵심 역할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8/img_20260608100753_aa4727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죽녹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다. </p><p>    </p><p>죽녹원은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됐다. KTX나 SRT 고속열차를 이용할 경우 광주송정역에서 하차한 뒤 광주 도시철도나 시내버스를 이용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p><p>    </p><p>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담양행 지방도 버스나 311번 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버스를 타면 죽녹원 정문 바로 앞에 하차할 수 있다. </p><p>    </p><p>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 IC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를 거쳐 나오면 10분 내외로 죽녹원 주차장에 닿을 수 있다. 정문과 후문에 각각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55.168771350833!2d126.98280651011524!3d35.3266302725899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1eaf2a7f9c37b%3A0x19294feb603950ad!2z7KO964W57JuQ!5e0!3m2!1sko!2skr!4v178087978434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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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9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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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448155437.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20: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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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 휴가지로 딱이다... 에메랄드빛 바다 품은 역대급 ‘천연 풀장'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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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화려한 해상케이블카나 북적이는 횟집 골목 대신 잔잔한 파도 소리가 주를 이루는 국내 여행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어촌 고유의 소박한 정취와 투명한 바다 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숨은 진주로 통한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국내 명소를 소개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4840_ecf724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갈남항.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자리한 갈남항은 야트막한 산자락과 드넓은 동해 바다가 어우러진 갈남마을 안에 있다. 마을의 역사는 여양 진씨가 이곳에 처음 들어와 자리를 잡고 대가족을 이루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어촌의 모습을 띠고 있지만, 과거 갈남항은 동해안 근방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던 포구 중 하나였다. </p><p>    </p><p>특히 1950년대쯤에는 명태잡이가 호황을 누리며 항구 전체가 은빛 명태로 가득 찼고, 전국 각지에서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이후 자연산 돌미역 채취가 마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p><p>    </p><p>갈남항에 들어서면 방파제와 그 끝에 서 있는 두 개의 등대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항구 양끝에 자리한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서로를 마주 보며 독특한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등대들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바다를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p><p>    </p><p>방파제 너머에는 갈남항의 상징으로 꼽히는 월미도가 떠 있다. 인천 월미도와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이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수많은 갈매기가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그들의 터다. 월미도가 거친 동해의 파도를 온몸으로 막아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덕분에 갈남 내항은 늘 호수처럼 잔잔한 수면을 유지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4942_bb21a2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갈남항.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갈남항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스노클링 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한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수중 탐색에 최적화됐다. 특히 해변 앞바다에 흩어진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천연 풀장 같은 지형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거센 조류나 파도의 위험이 적다. 수심도 비교적 완만한 편이라 아이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도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p><p>    </p><p>다만 여름 휴가 시즌에 방문하면 스노쿨링 방문객들로 다소 혼잡할 수 있다. 따라서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오전 시간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p><p>    </p><p>갈남항은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를 이용해 접근하기 좋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근덕IC나 삼척IC로 진출해 7번 국도 남쪽 방향으로 내려오면 된다. 신남항을 지나 갈남마을 이정표를 보고 진입하면 항구 바로 앞에 넓게 조성된 주차장을 만난다. 비수기에는 주차 요금이 무료이며 주차장 내부에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나 차박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p><p>    </p><p>대중교통 이동도 그리 복잡하지 않다. 우선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해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된다. 이후 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임원이나 호산 방면으로 향하는 삼척 시내버스(24번, 24-1번 등)를 탑승한 뒤 갈남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장호항에서 갈남항까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도보로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396.920202052403!2d129.30462283629657!3d37.2805551152542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052adf80a32db%3A0x440979c14226cde0!2z6rCI64Ko7ZWt!5e0!3m2!1sko!2skr!4v178037696133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4653_3d4e69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척해상케이블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갈남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자리해 있다. 삼척의 숨은 보석 같은 어촌 갈남항과 동해안의 랜드마크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거대한 해양 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p><p>    </p><p>삼척해상케이블카는 중간 지주가 없는 독특한 형태로 설계돼 캐빈 안에서 탁 트인 시야로 아름다운 동해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방이 통유리로 마감된 캐빈에 몸을 싣고 바다 위를 비행하듯 이동하는 시간은 왕복 기준 약 2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 바닥 일부에 설치된 강화유리가 아찔한 볼거리를 더한다. </p><p>    </p><p>케이블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1·3번째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입장료는 성인 왕복 1만 원, 소인 6000원이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6348.56020693058!2d129.30853994003752!3d37.2884947884471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1ad548f93c437%3A0x16a3a30a47ee730b!2z7IK87LKZ7ZW07IOB7LyA7J2067iU7Lm0IOyepe2YuOyXrQ!5e0!3m2!1sko!2skr!4v178037699407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44629_b87441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척레일바이크.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삼척해상케이블카가 고공에서 바다를 조망하는 해방감을 선사한다면, 철길 위에서 직접 페달을 밟으면서 바다를 감상하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도 있다. </p>    <p>해안선과 나란히 달리는 수평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해양레일바이크는 갈남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한다. 용화정거장에서 궁촌정거장까지 5.4km 이어진 해안 철길을 달리다보면 숲길과 푸른 바다를 번갈아 만날 수 있다. </p>    <p>레일바이크 노선은 해안 유실을 막기 위해 심어진 수십 년 된 해송 군락지를 관통한다. 솔향 가득한 숲길을 지나면 이내 탁 트인 동해의 에메랄드빛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구간은 과거 군사 작전 구역으로 묶여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수십 년간 통제됐던 덕분에 청정 자연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했다. </p>    <p>해양레일바이크의 백미는 총 3개의 해저 및 해안 터널 구간이다. 초곡 1·2터널과 용화터널로 구성된 이 어두운 공간들은 터널 안으로 진입하는 순간 화려한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p>    <p>삼척의 유구한 역사와 해양 설화를 바탕으로 연출된 LED 조명 쇼와 레이저 연출은 마치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터널 내부의 시원한 천연 냉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만큼 청량하다.</p>    <p>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2·4번째 수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탑승 시간은 평균 1시간 소요된다. 이용 요금은 2인승(일반) 2만 5000원, 4인승(일반) 3만 5000원이다. </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50788.48655002473!2d129.27248987480021!3d37.28848753715842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1b26fcad9a5cb%3A0x61bb0ab6a454f77e!2z7IK87LKZ7ZW07JaR66CI7J2867CU7J207YGsIOyaqe2ZlOygleqxsOyepQ!5e0!3m2!1sko!2skr!4v178037798342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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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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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705252861.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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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3년부터 의무화됐는데… 아직 환자 절반이 모른다는 ‘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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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3년 9월 이후 수술실 CCTV 설치와 운영이 의무화된 가운데, 국민의 절반은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70530_69b6a0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술실에 CCTV가 설치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 이내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로 수술받은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술실 CCTV 제도를 아는 사람은 49.5%에 그쳤다.</p><p>수술실 CCTV를 촬영한 경우도 18.5%에 불과했다. 이는 국민 10명 중 2명인 셈이다. CCTV 촬영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는 '안내받지 못해서'(33.5%), '제도를 몰라서'(28.1%) 등의 순으로 많았다.</p><p>반면 환자가 CCTV 촬영한 이유로는 '의료사고·과실 대비'라는 응답이 74.6%로 가장 많았다. CCTV 촬영 후에는 '안심이 됐다'는 응답이 84.9%로 매우 높았다.</p><p>그러나 의료진은 수술실 CCTV 설치를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도의 등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술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근무하는 기관의 수술실 CCTV 설치율은 93%에 달했다.</p><p>다만 72%의 의료진은 CCTV가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일 것'으로 답했다.</p><p>이들은 제도 운용 방식에 대해서 '수술실 CCTV보다 다른 방법으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41.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현재처럼 환자 요청 시에만 촬영'(24.0%), 'CCTV 불필요·신뢰 관계가 더 중요'(21.0%) 순으로 나타났다.</p><p>또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가장 시급한 지원 사항은 '의료진 법적 책임 범위의 명확한 명시'(40.0%)’가 가장 많았다. </p><p>한편 의료기간 CCTV 운영은 단순한 시설관리 수단을 넘어, 개인정보보호법ㆍ의료법ㆍ형법이 교차 적용되는 복합적인 규제 영역이다. 특히 병원은 수술실뿐만 아니라 진료구역, 회복실, 탈의 공간, 직원 전용 구역 등 다양한 공간이 혼재돼 있어 설치ㆍ운영ㆍ열람ㆍ보관 전 단계에서 법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p><p>CCTV 설치 단계에서는 공개 장소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특히 환복 및 탈의가 이뤄지는 공간은 높은 수준의 보호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병원 회복실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는 환자 탈의 공간으로 사용된 사례에서 과태료 및 시정명령을 부과한 바 있다.</p><p>이는 공간의 명칭이 아니라 실제 이용 방식이 법적 판단 기준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즉 회복실, 준비실과 같이 형식상 중립적인 공간이라 하더라도 환자가 사적 행위를 하는 구조라면 사실상 탈의 공간으로 평가돼 CCTV 설치 자체가 위법으로 판단될 수 있다.</p><p>영상의 보관 및 삭제 역시 중요한 법적 쟁점이다. 의료기관은 영상 보관 기간, 삭제 기준, 백업 절차 등을 사전에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또 분쟁 발생 시 임의 삭제나 훼손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p><p>일반 CCTV와 달리 수술실 CCTV는 의료법상 별도의 규율을 받는다. 수술실 CCTV는 보호자의 요청을 전제로 촬영이 이뤄지며, 응급수술 등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촬영을 거부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 열람은 수사 및 재판 또는 의료분쟁조정 절차 등 법이 정한 경우로 엄격히 제한된다. 따라서 병원은 수술실과 일반 진료구역 CCTV를 구분해 별도의 운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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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5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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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600526519.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6: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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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88.3%가 압도적 찬성… 국민 10명 중 9명이 한목소리로 외친 의외의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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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단계적 연장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60303_f35e31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조합원들이 지난 4월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공무직 노동자 정년 65세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0·30대도 정년 연장에는 찬성하지만, 청년 일자리 잠식을 우려해 '청년 고용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변했다.</p><p>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만 20∼6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실시한 '법정 정년연장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p><p>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참여에 동의한 패널 대상의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p><p>조사에 따르면 고령자고용법상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 88.3%가 찬성했다. 찬성 의견은 전 연령대에서 높았다. 특히 정년연장과 맞닿아 있는 40대(90.6%), 50대(89.3%)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p><p>정년 연장 이유로는 '국민연금 수급 공백에 따른 경제적 불안'(69.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행 만 60세 법정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최대 만 65세)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최대 5년의 소득 크레바스 우려가 큰 것이다.</p><p>이어 '수명 연장으로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음'(50.7%),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39.8%) 순이었다. 정년 연장 방법은 '단계적 연장'(46.3%), '선택적 계속고용'(37.1%), '정년연장 완전 폐지'(9.6%)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p><p>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의무적 법 개정 방식 선호가 61.1%로 가장 강한 반면 20대는 선택적 고용 방식(44.0%)을 1순위로 꼽았다.</p><p>정년연장의 구체적 시행 시기로는 ‘내년 1월 1일'이라는 답변이 35.6%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 '2028년 1월 1일'(23.9%), '2030년 이후'(20.3%) 순이었다.</p><p>법안 통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37.4%)는 의견이 가장 많고, ‘내년 상반기'(34.3%), '올해 정기국회 내'(11.4%) 등 답변이 뒤를 이었다.</p><p>임금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노동시간 단축·직무조정을 통한 임금 조정 수용'(48.9%) 답변이 절반에 달했다. 이 밖에 '61∼65세부터 임금 피크제 수용'(25.7%), '기존 임금·노동 조건 유지'(15.4%) 답변이 많았다.</p><p>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잠식 우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p><p>40∼60대를 위주로 '중장년층과 청년층 직무가 서로 달라 잠식 우려가 크지 않다'(42.7%)는 응답이 높았으다. 반면 20∼30대 중심으로는 '청년 일자리 잠식 우려가 크므로 청년 고용대책이 선행돼야 한다'(36.0%)고 답변했다.</p><p>정년연장을 위한 국회·정부의 우선 추진 과제로는 '정년연장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세제 혜택 확대'(50.6%)가 가장 높게 꼽혔다.</p><p>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지난해 내 정년 연장 입법을 공언했지만 6개월 늦췄고, 조만간 정년 연장 관련 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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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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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420121419.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4: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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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코 일어나선 안 될 일”… 스타벅스 미국 본사, 탱크데이 논란에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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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5·18 단체에 공식 사과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42017_520021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7일 5·18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스타벅스 미국 본사에 서한을 보내 본사 차원의 조사와 사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p><p>이와 별도로 재단은 지난달 29일 국민연금공단에도 공문을 보내 대응을 요청했다. 국민연금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대 주주인 이마트의 2대 주주다.</p><p>재단은 국민연금에 이마트를 상대로 한 주주권 행사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지난 2일 "제안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p><p>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탱크데이 논란'에 대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부적절한 마케팅”이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전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p>5·18 공법 3단체와 재단은 한국 사회가 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추가 설명하고,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p><p>5·18 공법 3단체와 재단은 5·18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세계 72개국 1000여 민주·인권·평화 활동가와 단체에 스타벅스 코리아 사태를 알렸다.</p><p>이에 국외 활동가와 단체들도 스타벅스 미국 본사에 철저한 진상조사, 공식 사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있다.</p><p>앞서 스타벅스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달 18일 '탱크데이', '책상의 탁' 등의 문구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p><p>논란 직후 신세계 그룹은 스타벅스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오너인 정용진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까지 단행했지만 불매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p><p>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실제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211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43억2000만 원)보다 약 131억 원 감소한 규모다.</p><p>주간 결제액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11~17일 321억6000만 원이던 결제액은 논란이 본격화된 18~24일 236억9000만 원으로 줄었다.</p><p>이어 25~31일에는 214억6000만 원까지 감소하며 2주 연속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추정치로 현금 결제와 상품권,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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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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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349476871.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3: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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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젠슨 황, 크래프톤 행사장 도착… 게임 업계 회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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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사흘째인 7일 서울 신논현역 인근 PC방을 찾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만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35036_29030a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가 7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35120_2692c6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가 7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게임업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와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 총괄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p>황 CEO는 이들과 게임·AI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PC방에 모인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황 CEO는 크래프톤과의 PC방 회동을 마친 뒤 바로 옆 인근 PC방으로 이동해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p><p>엔씨는 이날 오후 해당 PC방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들 앞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서프라이즈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p><p>황CEO와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아이온2' 라이브 방송에도 직접 출연할 전망이다. </p><p>앞서 엔씨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출시를 앞두고 있던 '아이온2'를 차기작 '신더시티'와 함께 출품한 바 있다. ‘아이온2’는 출시 당시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DLSS 프레임 생성'과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을 적용하기도 했다. </p><p>한편 황CEO는 이날 오후 5시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선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시타자로, 직접 타석에 들어설 걸로 알려졌다. </p><p>방한 마지막 날인 오는 8일에는 재계와 학계, 스타트업계로 보폭을 넓힌다. 황 CEO는 서울대 AI연구원, LG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는 업스테이지·노타·리얼월드·에이로봇 등 국내 주요 AI·로봇 스타트업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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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4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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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244336268.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3: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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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드컵 개막 전부터 난리 났다… 그라운드서 난투극 벌이다 결국 '동반 퇴장' 당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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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5일가량 앞둔 가운데, 평가전에서 난투극이 벌여 선수가 동반 퇴장하는 일이 일어났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24438_4a3fc5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파엘 레앙(포르투갈).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 북중미월드컵(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7일 오전(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칠레의 친선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하파엘 레앙(포르투갈)과 이반 로만(칠레)은 0대0으로 승부를 벌이던 중, 전반 추가시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p><p>통상적으로 친선 경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조직력을 가다듬는 목적으로 열려 부상을 경계하기에 강도도 높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두 팀 선수들은 전반 추가시간 거친 경기력을 보였다. </p><div><p>주앙 칸셀루(포르투갈)와 펠리페 파운데스(칠레)가 엉키며 양팀 선수들이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손이 오가는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로만과 몸싸움을 벌이던 레앙은 상대 선수의 목을 잡은 뒤 얼굴을 향해 손을 휘둘렀고, 이에 벤치에 있는 양팀 선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뒤엉킬만큼 분위기는 험악했다.</p></div><p><p>로만이 달려들어 칸셀루를 제지했고, 레앙이 가세해 로만을 여러 차례 밀쳤다. 로만은 얼굴을 붙잡고 쓰러졌고, 주심은 로만과 레앙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강력히 항의해 보았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앞둔 호날두(포르투갈)는 이날 선발 출전해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227경기로 늘렸다. 그는 공격 포인트없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p><p>이번 퇴장으로 인해 레앙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할 수도 있다.</p><div><p>FIFA 징계위원회는 친선 경기라 할지라도 폭력 수위가 높을 경우 징계 범위를 월드컵 본선 공식 경기까지 확대해 적용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폭력 행위로 퇴장당한 퀴라소의 공격수 위르겐 로카디아가 월드컵 개막전 출전 금지 위기에 처했다가 감면받은 선례가 있다.</p></div><div><div><p><p>공교롭게도 이번 일은 레앙이 이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레앙은 최근 7년간 활동했던 AC밀란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2025-2026시즌 소속팀 AC 밀란이 리그 5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것이 결심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p><div><p>현재 프리미어리그(PL), 라리가 구단들과 연결되면서 밀란은 이적료 5000만 유로(약 900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는 반면 레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div> </p></div></div> </p><p>이날 경기 승자는 포르투갈이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13분 곤살루 게드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추가 골로 2-1로 승리했다.</p><p>포르투갈은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을 준비한다.</p><p>앞서 월드컵 4회 우승국인 독일은 미국 시카고에서 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과 평가전을 벌여 2-1로 이겼다. 또 최근 A매치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p><p>독일은 전반 2분 카이 하베르츠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 로빈슨에게 발리골을 허용해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레노이 자네의 골로 다시 앞서간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하베르츠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p><p>독일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E조에 속해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와 한조에 속했다. 미국은 D조에서 파라과이, 호주, 튀르키예와 맞붙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24002_e8c2ca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4월 31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에 도착했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 축구 대표팀은 2006년 독일 대회(조별리그 탈락)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찾았다.</p><p>이번 대회를 앞두고 유럽 예선 L조에서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이후 PO 준결승에서 아일랜드, 결승에서 덴마크를 모두 승부차기로 격파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p><p>두 팀의 A조 1차전은 오는 12일(한국 시각)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장 환경을 고려해 고지대 적응에 방점을 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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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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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140428792.jpe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1: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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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정답 확인하고 가세요… 6월 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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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일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아래와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3900_26571cf1.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캐시워크 자료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1. 아이소이 관련 퀴즈 </p><p>문제: 올리브영 12년 연속 1위 수상! 100% 실제 리뷰로 검증된 톤광부스팅! 관리 후 에프터케어 필수 세럼 쓰고 여신티켓 100만 원 뷰티지원금 응모할 기회!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제품 로즈 PDRN OOOO. </p><p>정답은 ‘잡티세럼’이다.</p><p>2. 11번가 관련 퀴즈</p><p>문제: [06.01- 06.11] OOOOO 2만 원 구매확정하면 선착순 5천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려요! O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p><p>정답은 ‘마트플러스’다.</p><p>3. 키토선생 관련 퀴즈</p><p>문제: 상반기 어워즈 베스트셀러템, 방탄커피 57% 세일   랭킹 1위 방탄커피 팩당 1267원+무료배송+내일 바로 도착   설탕 ZERO, 식단관리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p><p>가뿐한 아침과 에너지, OOO을 원하시는 분! 지금 바로 키토선생에서 가장 저렴하게 만나보세요~ OOO은 무엇일까요?</p><p>정답은 ‘집중력’이다.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p><p>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p><p>퀴즈 별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했던 퀴즈에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이미 참여한 퀴즈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준비된 캐시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p>※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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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126268478.jpe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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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비트버니 ‘6월 7일' 문제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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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트버니 이용자들 사이에서 ‘6월 7일 퀴즈’ 정답이 주목받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2636_93bc8558.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비트버니 자료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해당 퀴즈는 6월 7일 출제됐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는 문제는 “OOOO이란, 국제통화기금이 외환위기를 겪는 나라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말해요”였다.</p><p><div><strong>정답은 바로 ‘구제금융'이다.</strong></div>한편, 비트버니처럼 퀴즈나 미션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최근 ‘앱테크’ 흐름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포인트나 현금 등 소액 보상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p><p>이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리워드 앱’이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면 그 대가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일상 속에서 비교적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다만 이용 전에는 따져볼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상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시간을 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p><p>이 내용은 광고 목적의 글이 아니며,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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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3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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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106511272.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1: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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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北 김정은, 탄도·순항미사일 생산 '5년 내 2.5배 확대' 전격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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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생산능력을 5년 내에 2.5배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10656_1ded82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평양시 교외의 군부대 훈련장에서 발사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했다. / 뉴스1=평양 노동신문</figcaption></figure><div></div></div><p>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방문해 올해 상반년도 중요무기생산실태를 파악했다.</p><p>김 위원장은 이날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생산능력확대를 위한 미사일총국의 전망계획보고를 청취하고,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안건으로 심의하도록 지시했다.</p><p><p>김 위원장은 "우리 무력의 작전집단편성과 전투편제가 수정되는데 맞게 그 수요가 대폭 늘어나게 되는 미사일정량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존생산능력을 5개년 계획기간 내에 연차별로 장성시켜 2.5배로 확대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중핵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p>이어 “기업소에서 품질관리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제품검수공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여 제품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며 기업소의 생산 및 관리에 대한 일련의 지시를 내렸다고 통신이 보도했다.</p><p>김 위원장은 군소기업소가 상반기 중요무기 생산 계획을 기한 전에 완수하고, 하반기 생산 준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p><p>군수공업기업소 시찰에는 조춘룡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박정천 국방성 고문, 김강일 국방성 부상 겸 장비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과 미사일총국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 </p><p>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시찰하는 등 최근 군사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시찰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북일정을 앞두고 진행됐다.</p><p>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날 미 국무부가 한국에 합동정밀직격탄(JDAM) 및 관련 장비 수출 승인을 결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바로 이것이 적대국들의 끊임없는 무력증강책동에 대처하여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에 우리가 전념하고 있는 이유이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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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2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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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202606071017165084.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0: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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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하철 때문 아니었다… 돌연 아파트값 23억 돌파하며 난리 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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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이 모인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01721_2c5ca9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p>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7단지’ 114㎡(이하 전용면적)는 이달 2일 신고가 23억8000만 원(13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 84㎡도 지난 4월 27일 19억6000만 원(9층)에 손바뀜됐다.</p><p>인근 단지인 ‘마곡엠밸리6단지’ 84㎡도 지난달 23일 17억6500만 원(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를 두고 LG그룹 연구개발 인력의 마곡 집중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p>LG그룹은 2018년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격 가동하면서 안양·안산 등 수도권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개발 인력을 마곡으로 집결시켰다. 당시 LG는 총 4조 원을 투입해 17만여㎡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규모의 연구단지를 조성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연구인력이 입주했다.</p><p>지난해에도 LG전자가 서초·양재·가산 R&amp;D캠퍼스 등에 흩어져 있던 연구원 2000여명을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이전했다. 기존 사이언스파크 근무 인력까지 더해 LG전자의 국내 R&amp;D 인력 상당수가 마곡으로 모이게 된 셈이다. 또 코오롱, DL이앤씨, 에쓰오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주요 기업도 입주해 있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7/img_20260607101758_75ac4f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이대서울병원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마곡동 일대의 아파트값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첫째 주(6월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마곡동이 포함된 강서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누적 6.21% 올랐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북구(6.6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p></div><p>서울 서남권 대표 업무지로 자리 잡은 마곡지구는 기업 입주가 이어지며 주거 수요를 빠르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산업 및 업무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강서구에 따르면 현재 약 16만 명 수준의 종사자는 내년까지 1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p><p>아울러 전세 시장 변화도 매매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강서구 전세 매물은 지난 1월 1일 431건에서 최근 253건으로 41.3% 감소했다.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전셋값이 오르고, 이는 다시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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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10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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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530162156.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9: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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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여름에 소름 돋는 추위… 7월에도 얼음 꽁꽁 언다는 '국내 여행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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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국내 여행지가 있다. 지독한 무더위를 단숨에 얼려버릴 얼음골 명소들을 만나보자.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3039_0fad9b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송 얼음골.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h3>영남알프스의 푸른 숨결, 밀양 얼음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2512_d15356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여름 날씨에도 밀양 얼음골에 설치된 온도계가 -1도를 나타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밀양 얼음골은 예로부터 '시례 빙곡'이라 불리며 영남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750m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늦봄인 3월 초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한여름인 7월 중순까지 형태를 유지하는 신비로운 장소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1970년 정부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엄격하게 보호받고 있다. </p><p>    </p><p>밀양 얼음골의 백미는 바위 틈새마다 맺혀 있는 투명한 얼음과 계곡을 둘러싼 가마불폭포다. 계곡 입구에서 서늘한 냉기를 맞으며 약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얼음이 어는 결빙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여름에도 소름이 돋을 정도의 추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능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p><p>    </p><p>자차로 밀양 얼음골을 방문한다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IC에서 나와 24번 국도를 타고 울산 방면으로 약 20분간 이동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에 '밀양 얼음골' 또는 주소지인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1길 13-6'을 입력하면 주차장까지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p><p>    </p><p>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밀양역이나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산내면 방면 시내버스를 탑승한 뒤, 얼음골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p><h3>빙벽등반의 메카, 청송 얼음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3214_a2e8a4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송 얼음골.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에 위치한 청송 얼음골은 일명 '잣밭골'로도 널리 알려진 명소다. 이곳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 중 하나로, 화산암류 내부의 틈새를 통해 흐르는 공기가 지표면으로 나올 때 급격한 기온 저하를 일으켜 형성되는 구조를 보인다.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고 여름에는 얼음이 얼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명소다. </p><p>    </p><p>청송 얼음골의 가장 압도적인 볼거리는 탕건봉 기암절벽 위에 설치된 높이 62m의 거대한 폭포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며 장관을 이룬다. 반면 겨울철에는 이 물줄기가 그대로 얼어붙어 거대한 은빛 빙벽을 형성한다. 웅장한 빙벽 덕분에 매년 겨울마다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메카로 자리 잡았다. </p><p>    </p><p>자차로 방문할 경우,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송 IC에서 진출한 후 부남면을 거쳐 주왕산 방면으로 지방도를 따라 진입하면 된다. 굽이진 산길이 이어지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청송버스터미널이나 주왕산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외씨버선길 혹은 얼음골행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에 방문 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h3>조선 시대 온천의 전설, 진안 풍혈냉천</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4001_34e3c3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안 풍혈냉천. / 유튜브 ' EBSDocumentary (EBS 다큐)'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양화마을 뒤편 대두산 기슭에는 풍혈냉천이 자리해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따뜻한 온천과 차가운 냉천이 동시에 솟아나 전국의 피부병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몰려들었던 명소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을의 고요함을 깨뜨리기 싫었던 한 장사가 온천 구멍을 거대한 돌로 막아버린 후 현재는 차가운 바람과 물만 남았다는 흥미로운 전설이 내려온다. </p><p>    </p><p>진안 풍혈냉천은 바위 틈새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풍혈 동굴과 바로 옆 바위에서 솟아나는 석간수인 냉천으로 구성된다. 냉천의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10초를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서늘함을 자랑한다. 아울러 주변 대두산은 봄철 진달래부터 가을철 단풍까지 뛰어난 식생을 보여준다. 천연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차가운 광천수도 여름철 피서의 백미로 꼽힌다. </p><p>    </p><p>자차 이용객은 순천완주고속도로 상관 IC 혹은 임실 IC에서 진출해 17번 국도를 타고 진안 성수면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전주 시내와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전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는다. </p><p>    </p><p>뚜벅이 여행객일 경우,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이나 진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좌포리 또는 양화마을행 버스를 탑승한 뒤 하차해 마을 산책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된다. 대중교통 배차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전주에서 출발하는 편이 유리하다.</p><h3>빙계 8경의 신비, 의성 빙계계곡</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55114_3ab964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성 빙계계곡. / 의성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자리한 빙계계곡은 예로부터 '경북 8승'의 하나로 손꼽히던 명승지다. 삼복더위에는 얼음이 얼고 겨울에는 온화한 김이 피어오르는 신비한 현상 덕분에 2011년 천연기념물 제527호 '의성 빙계리 얼음골'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보호를 받는다. </p><p>    </p><p>계곡을 둘러싼 산 이름 자체가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많다 해 '빙산'이라 불린다. 또 계곡물이 산을 감돌아 흐르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아 선비들의 풍류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p><p>    </p><p>빙계계곡 안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빙계 8경'이 펼쳐져 있다. 제1경인 빙혈은 바위 틈새에 형성된 천연 얼음고 동굴이며, 제2경 풍혈은 에어컨을 틀어놓은 듯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바람구멍이다. 계곡 중심부에는 통일신라 시대 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8.15m의 대형 탑인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우뚝 서 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인 어진바위와 맑고 얕은 계곡물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p><p>    </p><p>이곳은 대구 및 경북 인근 도시에서 한 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중앙고속도로 의성 IC(봉양)에서 진출해 금성면을 거쳐 가음면 현리 방향으로 진행하면 빙계군립공원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p><p>    </p><p>의성시외버스터미널이나 탑리역(중앙선)에서 가음면 현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좋다. 다만 군청에서 운행하는 버스의 배차 횟수는 하루 2~3회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45.2232409394064!2d128.9819524745778!3d35.57288137262247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1f59cd28974d%3A0xb46f54818043fe33!2z7Ja87J2M6rOo!5e0!3m2!1sko!2skr!4v178055538930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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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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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611024192.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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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 타고 1시간 들어갈 만하네… 6월이면 알록달록한 수국으로 뒤덮이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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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초여름 바닷바람을 맞으며 피어나는 꽃들은 도시의 인공적인 조명보다 훨씬 눈부신 빛을 발한다. 전남 신안군의 수많은 섬 가운데 매년 6월이 되면 거대한 푸른빛의 물결로 옷을 갈아입는 섬이 있다. 독특한 지형과 유구한 역사를 품은 작은 섬의 정체는?</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1040_388713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안 수국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초도는 신안의 수많은 섬 가운데서도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가진 곳이다. 섬의 중부 지역에는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고란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신안군에서도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p><p>    </p><p>이 작은 섬은 예로부터 섬 주민들이 농업과 어업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기반을 제공해 왔다. 외해에서 밀려오는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천혜의 지형 덕분에 주변 해역은 황금어장을 이뤘고, 북동쪽의 넓은 간석지에서는 질 좋은 천일염이 대규모로 생산돼 섬 경제의 중심 축을 담당해 왔다. </p><p>    </p><p>섬의 명칭인 '도초(都草)'는 풀이 무성한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고려 시대에는 당나라로 가던 무역선들이 말을 기르던 목마장으로 활용했을 만큼 드넓은 초지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겉보기에는 평화롭고 조용한 어촌 마을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거친 바닷바람과 고립된 섬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돌을 쌓고 밭을 일궈온 주민들의 역사가 담겨있다. </p><p>    </p><p>도초도의 매력은 화도선착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발견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시작해 수국정원으로 약 3.4km의 수로 둑길이 이어진다.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증받거나 옮겨 심은 수령 70~100년 이상의 명품 팽나무 700여 그루가 끝없이 늘어서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2044_980bb4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초도 수국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산책로는 일명 '팽나무 10리길' 또는 '환상의 정원'으로 불린다. 웅장한 나무들이 서로 가지를 맞대어 거대한 초록빛 터널을 형성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시원한 그늘막 역할을 하기도 한다. 팽나무 숲길을 지나 섬 남쪽으로 내려가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가 나타난다.</p><p>    </p><p><p>도초도의 진면목은 꽃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6월 하순에 드러난다. 신안 도초도 '섬 수국축제'가 매년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0~29일 도초면 수국정원에서 열린다. </p>    <p>도초도에 피어난 수국정원은 초기 약 10만㎡에서 시작해 현재 19만㎡(약 5만 8000평)가 넘는 규모로 확장됐다. 또 당초 14만 그루였던 수국은 현재 약 100만 그루까지 늘어났으며, 초여름이 되면 무려 1억 송이에 달하는 수국이 섬 전체를 뒤덮는다. </p>    <p>정원에는 일반적인 수국뿐만 아니라 야생화 느낌의 산수국, 하얗고 풍성하게 피어나는 나무수국 등 약 50~60여 종의 전 세계 수국 품종이 모여 있어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p> </p><h3>도초도 향하는 길</h3><p>도초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수도권이나 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목포역이나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 대중적인 경로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도초도 화도선착장으로 운항하는 쾌속선을 타면 약 1시간 뒤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동반해 입도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차도선을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p><p>    </p><p>신안군의 섬들을 잇는 교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전남 목포와 압해도를 지나 천사대교를 건넌 뒤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6242.418033806338!2d125.93906932630128!3d34.69755561688407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7c32a68d8601%3A0xfc7dd3568e928001!2z64-E7LSI64-E!5e0!3m2!1sko!2skr!4v178038203935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하트 해변, 비금도 하누넘해수욕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0852_b8667d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누넘해수욕장.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비금 서남쪽 해안에 자리한 하누넘해수욕장은 하늘과 바다만 보인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해변이다. 산과 섬들에 둘러싸인 독특한 지형 덕분에 해안선이 거대한 하트 모양을 그리며 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품고 있다. 이곳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삼엄한 보호를 받는 지역으로, 인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순수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p>    <p>하누넘해수욕장의 백미는 해변으로 내려가기 전, 고갯길 정상 부근에 마련된 하트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하트 모양의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해 질 무렵이 되면 온 하늘과 바다가 붉은빛과 보랏빛으로 물들며 하트 해변을 감싸 안는데,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p>    <p>비금도는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 날 비(飛), 날짐승 금(禽), 섬 도(島)자를 써 이름 붙여졌다. 선착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기암절벽의 선왕산을 만날 수 있다. 선왕산으로 월출산과 마이산을 옮겨놓은 듯한 모양을 띤다. 높진 않지만, 정상에서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위의 섬들이 비금도의 뷰포인트가 된다. </p></p><p><h3>암태도 기동삼거리 벽화</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5638_31b76a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암태도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 / 유튜브 '국토교통부'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암태도 기동삼거리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를 건너 섬 중심부로 진입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 요충지다. 과거에는 그저 평범한 섬마을의 삼거리 갈림길에 불과했으나, 노부부의 벽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신안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이 벽화는 인공적인 구조물과 자연의 생명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공공미술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p>    <p>벽화의 주인공은 해당 주택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다. 처음에 신안군은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애기동백나무 한 그루를 활용해 할머니의 얼굴만을 그렸으나, 군청과 작가가 힘을 모아 옆에 동백나무 한 그루를 더 심고 할아버지의 얼굴까지 함께 그려 넣어 지금의 다정한 노부부 벽화를 완성됐다. </p></p><p>암태도 기동삼거리</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4.712735764579!2d126.10920377453448!3d34.8383144728710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9b70bcf5b861%3A0xe10ce7bc26a1b730!2z6riw64-Z7IK86rGw66as!5e0!3m2!1sko!2skr!4v178038491722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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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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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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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6일 띠별 운세 대공개, 쥐띠·뱀띠는 침묵이 답이다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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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일은 각 띠마다 색다른 운의 흐름이 나타나는 특별한 날이다. 이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띠별 운세를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응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816_a76d99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띠별운세(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한 띠들을 살펴보자. 쥐띠는 이날 빨리 포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다툼까지 일어날 소지가 있으므로 잠시 침묵으로 일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p><p></p><p>뱀띠도 마찬가지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정신적 갈등이 깊어지고 금전적인 손해도 발생할 수 있으니 자신을 뒤돌아보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용띠는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르는 상황이 전개되므로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를 길러야 한다.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금전적인 손실과 명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이 필요하다.</p><p></p><p>한편 건설적인 접근이 필요한 띠들도 있다. 소띠는 건설적인 대화와 유연한 태도를 고수해 나가야 한다. 혈기와 감정적인 분위기보다는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순리라면 역행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말띠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의 시간이 필요한 날이다. 실패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 최선의 길이고 본인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p><p></p><p>긍정적인 흐름을 가진 띠들도 눈에 띈다. 호랑이띠는 오늘 상황이 불리하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에게 이로운 상황으로 변할 것이다. 현명한 사고는 걱정이나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끼띠는 무엇보다 기운을 보강하는 일이 중요하며 승산이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p><p></p><p>확신이 서지 않는 일이 있다면 자존심을 잠시 뒤로하고 주변의 현명한 조력자에게 자문해 보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는 높은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다본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 하나 둘씩 천천히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 나가면 된다.</p><p></p><p>특히 좋은 기운이 흐르는 띠들도 있다. 양띠는 무엇을 하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매우 좋은 때이므로 거래에 대해서는 순조로움이 가득하니 자신 있게 진행해도 무방하다. 닭띠는 와우~ 오늘 천상의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애정적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이므로 적극적으로 본인의 연인을 찾아 나서 보자. 또한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따르는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p><p></p><p>대인관계와 외출 관련해서는 특별한 기운이 흐른다. 개띠는 여행이나 외출에 매우 길한 날이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단합대회라도 떠난다면 좋을 것이다. 원만한 대인관계로 인해 금전적 이익도 따르게 되므로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돼지띠도 외출이나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날이므로 가까운 친지나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다. 회사 미팅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교류한다면 성과를 얻게 되는 해피한 날이 될 것이다.</p><p></p><p>6일은 각 띠마다 서로 다른 운세를 받는 날이다. 조심이 필요한 띠는 신중함으로, 기회를 맞는 띠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대응한다면 더욱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모든 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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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45</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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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334156487.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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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5일 12띠 운세 대공개, 호랑이띠는 '자신감 행동' 강조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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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일은 십간십이지의 모든 띠에 각각 다른 운세가 펼쳐지는 날이다. 이날 어떤 행동이 길하고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 확인해보자.</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33419_0f8c74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운세(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p>쥐띠는 신중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왕성한 혈기가 당신을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불리한 언행을 피하고 일보 양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p><p></p><p>이와 달리 호랑이띠는 게으름을 뒤로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한다. 주저하지 말고 추진력 있게 진행하면 귀인이 주변에서 계획적으로 도움을 줄 거다. 토끼띠는 진행하는 일마다 크게 인정을 받는 시기다. 순리에 역행하는 일만 피한다면 승산은 있으니 기회를 포착하고 재치있는 행동력을 보여야 한다.</p><p></p><p>용띠에게는 "최선"이란 단어가 오히려 "해답"이 아닐 수 있는 날이다. 후회와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일보 후퇴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명하게 상황을 재파악하는 감각을 길러야 한다.</p><p></p><p>뱀띠도 조심스러운 날인데 양쪽 날개를 잃은 듯한 아픔이 있으며 나를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쓴 고배를 마실 수 있다. 조화롭고 균형 있는 태도를 고수하면서 나 자신을 재정비해야 하는 순간이다. 말띠는 급히 서두르다 진행하는 일을 실수할 수 있으니 한 발자국 물러서 또 다른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처세술을 기르고 일단 내 주머니의 돈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p><p></p><p>긍정적인 운세를 맞이하는 띠들도 있다. 소띠는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문제없으며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자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생겨나니 앞으로 정진하는 하루를 만들어보자. 양띠는 자신감이 넘쳐나고 행운이 따르며 소망하는 일의 결실을 보는 날이다. 친구들과 부담없는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운 오늘 중요한 일들을 성사시키기에는 이날이 적기이다.</p><p></p><p>닭띠는 평화로운 가운데 기쁜 소식까지 들려오며 노력한 자에게 커다란 상이 주어지는 형상이다.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거나 거래 성사 등의 기쁜 일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개띠도 아끼고 애쓴 보람이 있는 날이다. 적금 만료일이 다가오거나 금전적인 이익을 얻게 될 거며 신용과 예의를 다하면 사랑이든 비즈니스이든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p><p></p><p>원숭이띠는 자만심과 독선적인 행동을 특히 자제해야 한다. 오늘 따라 식구들 간에 마찰이 생길 수 있으며 배가 산으로 가야 할지 바다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돼지띠는 금전적으로 재운이 상당하여 걱정 없는 날이다. 경쟁력도 생기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도 활기를 찾게 된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도전해보자.</p><p></p><p>이날의 운세는 각 띠마다 천차만별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한 띠들과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운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지혜일 것이다.</p><p></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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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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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736402683.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7: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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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어는 쉬웠는데 수학은… 6월 수능 모평, 난이도 분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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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가 4일 실시된 가운데,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73644_261639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학 영역 분석을 맡은 남치열 백석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변별력도 확보했다"고 밝혔다.</p><p>    </p><p>남 교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을 고루 변별할 수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면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은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p><p>    </p><p>이어 "수학이 전반적으로 쉬웠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존 출제 기조가 유지됐다는 점에서 작년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p><p>    </p><p>다만 표준점수 만점자는 감소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은 더욱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p><p>    </p><p>EBS는 비교적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21번(수학Ⅱ), 확률과통계 28번, 미적분 28번, 기하 28번 문항을 꼽았다.</p><p>    </p><p>EBS 연계율은 50%였으며, 공통과목인 수학Ⅰ에서 6문항, 수학Ⅱ에서 5문항씩 총 11문항이 연계됐다.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4문항씩 연계 출제됐다.</p><p>    </p><p>반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의 분석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p><p>    </p><p>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으며, 문항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운 편이었다. 킬러 문항이 없어 학교 교육과정과 EBS 연계 교재의 학습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p><p>    </p><p>공통과목 '독서'는 다양한 분야의 소재들을 활용했다. 출제된 4개 지문 모두 EBS 수능특강에서 연계됐으나, 적정한 지문 정보량과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수험생들의 문제 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p><p>    </p><p>다만 법률 조항의 사례들을 &lt;보기&gt;에 복합적으로 녹여내 선지 판단이 까다로웠던 사회 지문의 13번과 '라플라스 식' 및 과학·기술 지문의 16번은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보인다. </p><p>    </p><p>공통과목 '문학'은 현대소설, 고전시가·현대수필 복합, 고전소설, 현대시 등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을 활용했다. 이 밖에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핵심 개념과 문항 유형이 활용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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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3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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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640115723.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7: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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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녹차밭 아니다... 보성 깊은 산골에 숨겨진 100만 평 규모 '비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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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싱그러운 피톤치드와 알록달록한 수국 물결이 전남 보성의 여름을 물들이고 있다. 전남 보성군 주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윤제림(尹濟林)’은 평범한 산림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며 일궈낸 숨은 명소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도피처가 돼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028_c9a8ec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성 윤제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윤제림은 한 개인의 집념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에서 출발했다. 창업주인 고(故) 윤제 정상환 선생은 1964년부터 거친 산을 개간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이곳의 명칭도 평생을 산림 가꾸기에 바친 그의 호인 '윤제'를 따서 붙여졌다. </p><p>    </p><p>초창기 이곳은 척박한 산비탈에 불과했으나, 해송과 편백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 나가며 서서히 울창한 숲으로 변신했다. 아버지가 닦아놓은 터전 위에 아들 정은조 대표가 가업을 이어받아 산림 복합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p><p>    </p><p>현재 면적 약 100만 평에 달하는 이곳은 국가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남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p><div></div><p>여름철 윤제림의 백미는 '성림원' 일대를 가득 메우는 수국이다. 매년 6월 중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6월 말과 7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루는 수국은 윤제림을 거대한 동화 세상으로 변화시킨다. 계곡과 능선을 따라 식재된 수국만 해도 무려 4만 본 이상에 달하며, 오색빛깔의 융단이 온 산을 덮은 듯한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109_4f3472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성 윤제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윤제림 수국의 가장 큰 매력은 웅장하게 솟아오른 편백나무의 짙은 초록과 보랏빛과 파란색, 분홍색 꽃들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토양의 성질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으로 옷을 갈아입는 수국은 안개나무원, 제1수국원, 제2수국원 등 동선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제2수국원은 순백의 하얀 수국이 군락을 이뤄 마치 구름이 숲속에 내려앉은 듯한 몽환함을 자아낸다.</p><p>    </p><p>윤제림 산책로는 누구나 신체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특히 정원 입구를 시작으로 안개나무원, 제1수국원, 치유센터를 거쳐 편백치유숲길과 억새원, 제2수국원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는 동선이다. 약 1시간 30분 소요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p><p>    </p><p>편백치유숲길에 들어서면 1969년에 식재돼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편백나무 6만 그루를 만날 수 있다. 잘 정돈된 흙길을 밟으며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정화할 수 있다. 또 길 중간중간에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정자와 조형물, 침대 모양의 나무 쉼터가 적절히 배치돼 있다. </p><p>    </p><p>수국정원뿐 아니라 윤제림 내에는 계절마다 고유한 색깔을 내뿜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억새원'은 여름철에는 푸르른 생명력을 자랑하고 가을철에는 은빛 물결을 이루는 반전 매력의 장소다. 고즈넉한 정자에 앉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소리를 듣고 있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4153_62d890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성 윤제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윤제림은 보성의 깊은 산골에 자리해 접근이 어려울 것 같지만,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가 잘 돼 있어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남해고속도로 고흥IC 또는 보성IC에서 빠져나와 15번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겸백면 주월산길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p><p>    </p><p>내비게이션에 '윤제림' 또는 ‘윤제림 치유센터’를 검색하면 넓게 조성된 제1, 2주차장으로 곧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경우, 보성역 또는 보성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뒤 겸백면 방향으로 운행하는 군내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다만 배차 간격이 다소 긴 편이라 방문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p><p>윤제림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유아(3~7세)·보성군민 5000원, 윤제림 숙박객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윤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5.242981939441!2d127.20413852453368!3d34.8249828228757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205ba1f164809%3A0x82292887b1542a0a!2z7Jyk7KCc66a8KOWFgea_n-aelyk!5e0!3m2!1sko!2skr!4v178055763218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인근 명소1: 제암산 자연휴양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71717_8fe9d3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암산 자연휴양림. / 보성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윤제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웅장한 산세와 현대적인 웰니스 시설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지역 산림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해발 807m의 제암산은 임금 바위가 있는 형상이라 해 이름 붙여진 명산이다. 예로부터 신성시되던 영산으로, 보성군은 이 자락에 1996년 휴양림을 개장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p>    <p>제암산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약자를 배려해 정교하게 설계한 무장애 산책로인 ‘더늠길’이다. 총 길이 5.8km에 달하는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의 나무 데크로 조성돼 있다. 최근에는 담안저수지 수변데크(900m) 구간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야간 산책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p>    <p>'더늠길'의 시작점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숙박 단지 ‘물빛 언덕의 집’과 ‘차 향기 가득한 집’ 입구다. 투숙객들이 걸어둔 소원 목걸이가 150m 남짓 이어진 곳을 지나면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 길은 평균 경사 5~8˚를 유지하며, 평지를 걷는 듯 기울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p>    <p>길의 백미는 산책로 중반부에 위치한 거대한 편백나무 군락지를 관통하는 숲속 구간이다. 1970년대 정부의 산림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돼 무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의 손때를 타지 않고 자라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그루가 빽빽한 원시림을 형성하고 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거대하게 자란 편백나무들이 천연 차양막 역할을 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p>    <p>제암산 자연휴양림은 매일 24시간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600원, 어린이 400원이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80.3085626165907!2d126.9864840745262!3d34.6973964729208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26af84b14daf1%3A0x83c1f547bf5a8e44!2z7KCc7JWU7IKw7J6Q7Jew7Zy07JaR66a8!5e0!3m2!1sko!2skr!4v178055963968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인근 명소2: 벌교 보성여관</h3>  <p>보성 벌교읍에 자리한 보성여관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이다.</p>    <p>윤제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이 건축물은 1935년 건립된 곳이다. 당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벌교의 번화가에서 가장 번성했던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 서양식 공법과 일본식 주거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 구조를 보인다. </p>    <p>한때 방치되며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문화재청이 가치를 인정해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하고 전면적인 복원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관람객들이 차를 마시고 실제 숙박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살아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p>    <p>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건옛 일본식 여관의 특징인 넓은 다다미방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벌교의 명물인 꼬막 정식 거리와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4.49096988581!2d127.34075837453473!3d34.8438888728691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dfed6ed8b3c4f%3A0xc252da766c858ea1!2z67O07ISx7Jes6rSA!5e0!3m2!1sko!2skr!4v178056096900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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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1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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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359189975.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4: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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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야구장도 아닌데 뜻밖이다... 요즘 새로운 응원 성지로 떠오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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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노래방이 야구팬들의 새로운 응원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35921_ed92eb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는 노래방이 프로야구 야구팬들의 새로운 응원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p><p>    </p><p>프로야구는 2024년 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소 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장을 찾는 팬이 늘어남에 따라 경기장 밖에서도 응원 문화를 이어가려는 수요가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p><p>    </p><p>타석에 들어선 선수 개개인의 이름을 넣은 선수별 등장곡 및 응원가는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팬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두산 베어스 박준순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 응원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p><p>    </p><p>또 LG 트윈스 출신 투수 라이언 베로커 역시 구단 대표 응원곡 ‘여행을 떠나요’에 대해 “이 노래만 들으면 경기가 잘 풀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응원가는 그라운드 안팎을 하나로 잇는 힘을 갖고 있다. </p><p>    </p><p>야구의 열기는 경기장을 넘어 노래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TJ미디어가 지난해 선보인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 응원가는 업로드 약 3주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등록된 다른 반주곡 평균보다 100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일상에서도 경기장의 감동을 이어가고 싶은 팬들의 열망을 보여준다.  </p><p>    </p><p>SSG 랜더스의 ‘연안부두’ 역시 프로야구가 개막한 4월 이후로 전월 대비 반주 재생 수가 8% 증가했으며, 전국 대비 인천 지역에서의 재생 비중도 25%에 달했다. 야구장에서의 응원 문화가 지역 팬심과 함께 노래방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p>    </p><p>현재 TJ미디어 반주기는 야구 응원가 관련 곡 173곡을 수록하고 있다. 팬들은 야구장에서 들었던 응원가를 노래방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전용 테마 카테고리를 통해 ▲LG 트윈스 ‘거짓말이야’ ▲롯데 자이언츠 ‘부산 갈매기’ ▲KIA 타이거즈 ‘남행열차’ ▲SSG 랜더스 ‘연안부두’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를 만날 수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35739_4da7a5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생성형 AI로 제작한 응원가를 부르는 이미지. / TJ미디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이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신나는 응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p><p>    </p><p>한편 강한 중독성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홍창기 선수 응원가는 멜로디가 매우 직관적이고 경쾌하다. 보통 응원가는 기존의 유명한 팝송이나 가요를 개사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이곡은 가수 홍경민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p><p>    </p><p>2020년 당시 열혈 LG 트윈스 팬인 가수 홍경민이 신예였던 홍창기 선수를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 구단에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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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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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321044537.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3: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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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국서 가장 심각하다… 새 아파트 품귀 현상 본격화된다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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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대비 2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32109_cd7513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빌라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7만5370세대로, 지난해 23만8077세대 대비 6만2707세대(26.3%) 감소할 전망이다.</p>    <p>서울은 지난해 3만2370세대에서 올해 1만8880세대로 1만3490세대(41.7%) 줄어들 전망이다.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은 지난해 11만1155세대에서 올해 8만6361세대로 2만4794세대 줄어 22.3% 감소한다. </p>    <p>지방은 같은 기간 12만6922세대에서 8만9009세대로 3만7913세대 줄어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지난해 1만8893세대에서 올해 7316세대로 1만1577세대(61.3%) 줄어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p>    <p>이 밖에 올해 입주 물량 감소 규모는 충북 9082세대, 경북 7266세대, 대전 4820세대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밀양시는 232세대에 그쳐 인근 주요 도시 대비 신규 입주물량 규모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p>    <p>이러한 가운데,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서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규제지역의 전매 제한이 3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기존 규제가 적용돼 1년 만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에 수요가 따라붙을 전망이다. </p>    <p>지난 3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난 달 28일 전매 제한이 해제되면서 매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올해 하반기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단지들이 잇따를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오티에르 포레’ △‘제기동역 아이파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등의 거래가 가능해진다.</p>    <p>다만 전문가들은 전매제한 해제 여부 자체보다 입주 시기나 실거주 가능 여부, 주변 시세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전매 해제가 곧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실거주와 임대 활용 가능성이 분양권 가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p>    <p>한편 지난달 29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매수할 때 실거주 의무를 일정 기간 유예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p>    <p>이번 개정안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 중인 주택을 살 때 계약 종료 시점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원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 매수자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뒤 4개월 이내 입주해 2년간 거주해야 한다.</p>    <p>그러나 임대차 계약 기간이 남은 주택은 매수자가 즉시 입주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p>    <p>이에 정부는 지난 2월 다주택자 매물에 실거주 유예 혜택을 부여했으나, 형평성 논란이 제기 되자 비거주 1주택자 등도 매도가 가능하도록 보완책을 마련했다. 다만 갭투자 불가 방침에 따라 매수인과 매도인 각각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p>    <p>매수인은 대책 발표일인 지난달 12일 이후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가구여야 하며, 매도인은 지난달 12일 기준 해당 주택을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 소유자여야 한다. 또 허가를 받은 매수인은 4개월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p>    <p>요건을 갖춘 매도인과 매수인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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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5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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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125034507.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2: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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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생샷 명소됐다... 서해 파도가 수백만 년 깎아 만든 태안 ‘천연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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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태안반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랜 세월 자연이 깎아 만든 천연 예술품으로, 거친 서해의 파도가 바위를 뚫어내며 완성된 신비로운 공간을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2522_f7b3f6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도리 해식동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파도리(波濤里)라는 지명은 거친 파도가 끊임없이 몰아쳐 아름다운 인간의 삶과 자연의 서사를 만들어낸 데서 유래했다. 이 마을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사시사철 파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예부터 이 일대는 거센 풍랑으로 인해 어선들이 자주 난파되던 험난한 해역이었다. 주민들은 거친 바다를 달래고 삶을 이어가기 위해 마을을 '파도가 아름다운 동네'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p><p>    </p><p>과거에는 외진 어촌에 불과했으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원시적인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될 수 있었다. 억겁의 세월 동안 인간의 손길이 묻지 않은 파도리는 최근 방문객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p><p>    </p><p>특히 파도리 해식동굴은 지질학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해안 침식 지형의 전형을 보여준다. 해안가로 돌출된 암석 절벽인 해식애(海蝕崖)가 수백만 년 동안 강한 파도와 조류,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약한 부분이 먼저 깎여 나갔다. 파도의 수압과 지속적인 마찰이 단단한 바위틈을 확장했고, 아치 형태의 거대한 동굴 3개가 나란히 뚫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p><p>    </p><p>이 동굴은 건축학적으로 인간이 정교하게 설계한 석조 아치교나 고딕 양식의 성당 입구를 연상시킨다. 동굴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볼 때 형성되는 암석 프레임은 어떤 인공 구조물도 흉내낼 수 없는 완벽한 대칭을 자랑한다. </p><p>    </p><p>깨끗한 바닷물이 특징인 파도리 해변은 매년 8만 명의 관광객을 모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학암포부터 영목항까지 총 7개 코스의 태안해변길이 100km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태안해변길 3코스(만리포~파도리 구간, 9km) 종점이기도 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2630_a62bba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파도리 해식동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닥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해옥(海玉)’이다.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둥글둥글해진 돌들은 마치 보석처럼 은은한 빛을 내뿜는다. 현재는 자연 보호를 위해 무단 반출이 엄격히 금지돼 있으나, 해변을 걸으며 각양각색의 모양과 색깔을 지닌 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p><p>    </p><p>동굴 바닥은 거친 모래 대신 오랜 시간 파도에 굴러 둥글고 매끄러워진 몽돌과 해옥(海玉)들이 깔려 있어 걸을 때마다 독특한 자연의 소리를 연출한다.</p><p>    </p><p>이곳의 백미는 동굴 내부에서 밖을 향해 촬영하는 실루엣 사진이다. 어두운 동굴 안쪽에 서서 밖을 바라보면, 거칠게 깎인 암석 벽면이 마치 액자처럼 서해바다의 푸른 풍경을 감싸 안는다. 빛과 어둠의 대비가 강렬한 덕분에 인물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p><p>    </p><p>늦은 오후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동굴 안이 온통 황금빛과 붉은 노을로 가득 찬다. 또 동굴 주변으로 펼쳐진 기암괴석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탁 트인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굴로 가는 길 자체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방문 조차 어려울 수 있다. </p><p>    </p><p>수도권에서 자차로 방문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산IC나 해미IC를 빠져나와 태안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태안 시내를 지나 만리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다가 소원면 파도리 이정표를 따라 좁은 시골길을 잠시 달리면 파도리 해수욕장 주차장에 닿을 수 있다. </p><p>    </p><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이나 동서울 터미널에서 태안공영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승차한 뒤, 태안터미널에서 파도리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농어촌 버스의 특성상 배차 간격이 다소 길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97.0998846147268!2d126.13061671020112!3d36.7441734721475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111d3dbae0dd%3A0x42a721f7b28363aa!2z7YyM64-E66asIO2VtOyLneuPmeq1tA!5e0!3m2!1sko!2skr!4v178053811104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캠핑족을 사로잡은 어은돌해수욕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2500_ab8bde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어은돌항.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어은돌해수욕장은 파도리 해변과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해 있는 숨은 해변이다. 이곳은 고기가 숨을 쉴 수 있는 돌이 많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마을 지형이 마치 고기가 숨어 있는 모양을 닮아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도리 해변이 거친 파도와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날 것 그대로의 야생미를 풍긴다면, 어은돌은 아담한 해안선이 항아리처럼 바다를 감싸 안고 있어 호수처럼 잔잔한 물결이 매력적인 공간이다.</p>    <p>서해안에서 손에 꼽히는 캠핑과 차박의 성지로, 유원지 내부와 해변을 따라 캠핑 시설이 정비돼 있다. 텐트 문을 열면 푸른 백사장과 송림이 한눈에 들어와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해변 양옆으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갯바위와 방파제가 길게 뻗어 있어 강태공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p>    <p>화려한 상업 시설이나 소음 대신 잔잔한 파도 소리가 빈자리를 채우는 어은돌해변은 고요한 서해의 정취를 만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해 질 무렵 방파제 끝에 서서 붉게 물드는 낙조를 바라보면 복잡한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p>  <h3>'만리포니아'로 거듭난 만리포해수욕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2320_a8b897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만리포해수욕장.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만리포해수욕장은 파도리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변 중 하나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길이만 약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것이 특징이다. 또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p>    <p>해변 뒤편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수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최근 만리포는 서퍼들 사이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 버금간다는 의미의 '만리포니아'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기적으로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지형적 특성 덕분에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활기를 띤다. </p>    <p>특히 밤이 되면 만리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해변 한쪽에 우뚝 솟은 37.5m 높이의 만리포 전망타워에 들어서면 해안선의 야경과 서해바다의 광활한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에 전망타워 외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레이저 쇼가 어우러져 낭만이 배가된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97.0998846147268!2d126.13061671020112!3d36.7441734721475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16dab94bdbef%3A0x2925a7eed94473c3!2z66eM66as7Y-s7ZW07IiY7JqV7J6l!5e0!3m2!1sko!2skr!4v178053950391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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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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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929465076.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9: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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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학생들 떠난 시골 폐교였는데… 초록빛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국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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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충남 당진의 아미산 자락 아래에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긴 시골 분교가 자리해 있다. 이곳은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어 새로운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구 감소로 학생이 끊겨 문을 닫았던 옛 유동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선 이곳의 정체를 소개한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007_3aa127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미 미술관. / 당진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사계절의 흐름과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당진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아미미술관이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전국적인 감성 여행의 성지로 떠오른 이곳은 한 예술가 부부의 집념에서 시작됐다.</p>  <h3>폐교의 쓸쓸함을 지우고 피어난 '예술의 터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253_8ead44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미미술관. / 당진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1993년 소박했던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가 문을 닫자, 서양화가 박기호 관장과 설치미술가 구현숙 관장 부부가 방치된 공간을 작업실로 임대하며 이곳과의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동안 부부는 폐교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를 정비했다. 1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학교 주변에 나무와 꽃을 심으며 미술관으로 변신을 준비했다. 부부의 노력끝에 이곳은 마침내 2011년 사립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하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p>    <p>미술관의 이름인 ‘아미(Ami)’에는 중의적인 뜻이 담겨 있다. 미술관이 위치한 아미산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아미산은 산의 능선이 아름다운 여인의 눈썹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동시에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단어(Ami)와도 발음이 같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겠다는 예술가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p>    <p>미술관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초등학교의 외형과 내부 구조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자연과의 유기적 결합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단층으로 길게 뻗은 흰색의 옛 교사 건물 외벽은 담쟁이덩굴(아이비)로 덮여 있어 마치 거대한 초록빛 유기체를 연상시킨다. 인위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넝쿨식물들이 건물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건축물이 자연의 일부로 녹아드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콘크리트 건물이 주는 삭막함 대신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색채를 입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632_c4140e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미미술관 내부. / 당진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미술관 내부는 과거 학교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재구성됐다. 교실을 나누던 벽들을 헐어 길쭉한 형태의 전시장으로 개조했고, 복도 쪽의 커다란 격자형 창문들은 자연광을 끌어들이는 채광창 역할을 한다. 또 삐걱거리는 나뭇결이 살아있는 바닥과 천장의 목조 서까래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한다. 낡은 책상과 걸상 등의 소품을 철거하지 않고 전시장 곳곳에 그대로 배치해 둔 점도 인상적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728_b112a4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미미술관 야외정원. / 당진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  <p>야외 공간 역시 하나의 거대한 자연 작품처럼 보인다. 미술관의 백미로 꼽히는 야외 정원은 구현숙 관장이 프랑스 유학 시절 보았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가꾼 것으로 알려졌다. 옛 운동장 자리에는 잔디가 푸르게 깔렸고, 주변으로 수국, 겹벚꽃, 연산홍, 은행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들이 사계절 내내 번갈아 가며 꽃을 피운다. </p><p>    미술관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고양이를 마주칠 수 있다. 심드렁한 자세로 누워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고양이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전시실 내부에서는 삼각대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 한다.    </p>  <h3>아미미술관 찾아가는 길</h3>  <p>아미미술관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에 위치해 있다. 서울 근교에 있어 수도권 및 인근 대도시에서 이동이 용이하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IC)에서 빠져나와 순성면 방면으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닿을 수 있다. 미술관 정문 앞에는 차량 약 100여 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p>    <p>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당진버스터미널을 거점으로 삼는 동선이 가장 편리하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타고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뒤, 터미널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순성이나 합덕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버스를 타면 약 25분 소요되며, ‘성북리’ 또는 ‘아미미술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미술관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p>    <p>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미미술관(0507-1412-1556)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주말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92.1937241975234!2d126.67778691020834!3d36.8617815721138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f9694e7c9591%3A0xb7fc2afd7bdefb08!2z7JWE66-466-47Iig6rSA!5e0!3m2!1sko!2skr!4v178053131674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국내 1호 낙농 체험 목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4602_e6e523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그로랜드 태신목장. / 당진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미술관에서 차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도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이곳은 우리나라 낙농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국내 1호 낙농 체험 목장이다. 1968년 평택에서 시작해 197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고, 2004년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현재는 약 30만 평 규모의 거대한 자연 친화적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p>    <p>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예산군에 걸쳐 있지만, 당진 시내 및 아미미술관과 매우 가까워 당진 여행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목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성인 1만1000원, 소인 8000원이다. 이 밖에 승마체험(1만 원), 아이스크림 만들기(1만3000원), 낙농체험(7000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p>    <p>특히 5~6월에 방문하면 드넓은 대지가 만개한 수레국화로 가득차 보랏빛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수국과 녹음,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목장의 사진 명소는 넓은 푸른 초원 한가운데에 서 있는 초록 문과 노란 문이다. 문을 열고 나가는 듯한 입체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94.7132230241436!2d126.70165111020464!3d36.8014256721309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afa0f5343d805%3A0x4e48776babb73358!2z7JWE6re466Gc656c65OcIO2DnOyLoOuqqeyepQ!5e0!3m2!1sko!2skr!4v1780533897118!5m2!1sko!2skr" width="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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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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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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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월 4일 쥐띠부터 돼지띠까지 12지지 운세 공개, 당신의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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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4일 쥐띠부터 돼지띠까지 십이지지 운세를 살펴보면 각 띠마다 서로 다른 기운이 흐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의 운세들은 개인의 삶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22838_7b3253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띠별운세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p>쥐띠는 그동안 지쳐하고 힘든 삶을 살아왔다면 오는 날이 당신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감정 교감도 예상된다. 호랑이띠는 문제가 해결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내 능력을 인정받는 기쁜 일들이 생긴다. 비판과 경쟁하는 사회에서 지쳐 있는 당신에게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p><p></p><p>토끼띠는 주변을 둘러보며 조화롭고 유연한 태도로 행동하면 이익도 생겨나고 조력자도 얻게 될 것이다. 평소에는 앞만 보고 달렸지만 오는 날은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용띠는 주변을 정리하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날이 될 것이다. 다만 서두르지 말고 타인과 더불어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보면 나의 사소한 희생이 오히려 큰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p><p></p><p>뱀띠는 지체되는 일 없이 무난하고 평온한 하루가 예상된다. 삶의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나 자신을 위한 배려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는 날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연출해 보기를 권한다. 말띠는 내 방식대로 밀고 나가도 된다. 계획한 일들로 처음에는 곤란할 수 있으나 점점 좋은 결과를 얻게 되고 성실함과 타인과의 신용을 지켜 나가는 것이 문제 해결의 답이 된다.</p><p></p><p>양띠는 그동안 바라만 보며 노심초사 할 수밖에 없었던 나의 사정을 신께서도 무심치 않으셨던 것 같다. 오는 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인 자세를 취해서 인연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소띠는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만남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오는 날은 대인관계가 매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인 자세가 애정이나 사업상의 발전도 이끌어 준다.</p><p></p><p>원숭이띠는 금전적 이익이 상당한 하루이니 대인관계를 소홀하게 넘기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또한 애정 운도 좋은 날이라 더 이상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없을 것 같다. 닭띠는 나를 인정해 주지 않아도 내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잊고 따스한 차를 한잔 마시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p><p></p><p>개띠는 중요한 안건이나 결재받을 내용이 있다면 오는 날이 적기가 된다. 주변 사람들과 정신적 교감도 통하고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는 날이므로 바삐 움직이면서 나를 어필해 보면 된다. 돼지띠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그리운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이메일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는 등 대인관계에 집중해야 하는 날이 된다.</p><p></p><p>각 띠마다 주어진 운기를 잘 활용한다면 4일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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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3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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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106183563.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3: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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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모차 끌고 9km 완주 가능?… 한국에서 가장 걷기 편하다고 소문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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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횡성호수길이 사계절 관광 명소로 각광받으며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호수와 맞닿은 평탄한 지형 덕분에 노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트레킹 코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실향의 아픔이 서린 수몰 예정지에서 전국적인 치유와 휴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횡성호수길을 만나보자.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0601_83804f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횡성호수길. / 횡성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횡성호수는 지난 2000년 남한강 지류인 섬강 물줄기를 막아 횡성댐이 완공되면서 형성된 인공 호수다. 댐 건설 당시 갑천면의 구방리, 중금리, 화전리 등 5개 마을이 물속으로 잠겼다. 호수길의 출발점이자 상징적 장소인 '망향의 동산'은 이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p><p>    </p><p>'망향의 동산'에는 수몰 전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기록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입구를 지키던 비석과 유적들도 이곳으로 옮겨졌다. 이처럼 횡성호수길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사라진 마을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산책로와 차별화된 서사를 갖는다.</p><h3>6개 구간으로 구성된 수변 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1245_bd10d2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횡성호수길. / 횡성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횡성호수길은 총 31.5km, 6개의 특색 있는 코스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1구간 '횡성댐길'부터 △2구간 '주막거리길' △3구간 '치유길' △4구간 '사색길' △5구간 '가족길' △6구간 '회상길'까지 각 구간은 저마다의 특성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는 5구간으로, 호수를 가장 가까이서 구경하며 원점 회귀가 가능한 순환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p><p>    </p><p>5구간인 가족길은 약 9km 길이로 구성됐으며, A·B 코스로 나뉘어 있다. 이 구간은 경사가 거의 없어 보행 약자들도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다. B코스는 4.5km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고요한 호수 위로 조성된 데크길과 울창한 숲을 통과하면 '오색꿈길'이 나타난다. 길 양옆으로 식재된 라일락과 철쭉이 개화 시기에 맞춰 화려한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계절감을 선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1323_06101e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횡성호수길. / 횡성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밖에 1~2구간에서 댐의 웅장한 설비와 호수의 전경을 넓게 볼 수 있다면 3~4구간은 산림과 호수가 어우러진 고요한 숲길의 정취를 강조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수에 투영되는 단풍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든다.</p><p>    </p><p>호수길을 걷다 보면 호수 표면에 반사되는 햇빛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장관을 수시로 마주하게 된다. 길목마다 설치된 나무 데크와 흙길은 걷는 재미를 더해주며, 중간중간 배치된 지역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과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호수 쪽으로 돌출된 전망 데크는 호수 전체를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가장 적합한 명소다.</p><p>    </p><p>호수길은 자연 식생 또한 풍부하다. 봄에는 화사한 산벚꽃과 진달래가 길을 수놓고, 여름에는 울창한 자작나무와 낙엽송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호수 위로 내려앉은 설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p><h3>수도권 1시간대 접근성</h3><p>횡성호수길은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서 약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망향의 동산'을 입력하면 주차장까지 직접 연결된다. </p><p>    </p><p>KTX 횡성역이나 만종역에서 하차하면 차량으로 2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기차 여행객들의 접근도 용이하다. 횡성군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관광 셔틀버스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p><p>    </p><p>횡성호수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횡성군민·장애인·국가유공자 1000원이다. 다만 입장료는 횡성군 관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2652.785203889514!2d128.04590052264248!3d37.5504386526815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aeb3b4c3c45b%3A0x9b5473248cc5b98b!2z7Zqh7ISx7Zi47IiY6ri4IDXqtazqsIQgKOqwgOyhseq4uCk!5e0!3m2!1sko!2skr!4v177984671785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횡성호수길과 함께 걷기 좋은 연계 트레킹 명소 2선</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1102_00f2e2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횡성군 둔내면 일대에 위치한 청태산과 태기산은 호수길과는 또 다른 원시림의 정취와 개방감을 선사한다. 두 곳 모두 잘 정비된 데크로드와 임도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p>    <p>해발 1,200m 높이의 <strong>청태산 자연휴양림</strong> 내에 조성된 숲체험 데크로드는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숲'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지면에서 일정 높이 띄워 설치된 이 데크길은 약 1km 구간에 걸쳐 이어져 있다. 경사도를 2도 이내로 유지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로 운영된다.</p>    <p>이곳의 핵심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하게 솟은 잣나무와 낙엽송 군락지다. 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공기와 나무들이 뿜어내는 짙은 피톤치드는 도심 속 미세먼지에 지친 마음을 정화하기에 충분하다. 횡성호수길에서 차량으로 약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이곳은 수변 산책 후 산림욕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려는 트레커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11150_751904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p>횡성군에서 가장 높은 해발 1261m를 자랑하는 <strong>태기산</strong>도 빼놓을 수 없다. 태기산은 고산 등반의 부담을 덜어낸 효율적인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발 980m 지점인 양구두미재에서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어 실제 보행 거리에 비해 압도적인 풍경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p>    <p>능선을 따라 설치된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은 태기산의 상징적인 이정표 역할을 한다. 완만한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발아래로 굽이치는 횡성의 산세와 멀리 치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초여름에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나며, 겨울철에는 국내 최고의 눈꽃 트레킹 코스로 변신해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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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47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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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0934255981.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1: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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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륙도·부산항대교 다 보인다…약 2만 평 잔디밭 펼쳐진 숨은 '부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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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안가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다. 인근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영도구를 대표하는 친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드넓게 펼쳐진 잔디광장과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부산항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바닷바람이 머무는 숨겨진 부산 명소는 어디일까?</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93429_442ae8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아미르공원. / 비짓부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영도구 해양로에 자리한 <strong>아미르공원</strong>이다. 아미르공원은 어원부터 범상치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아미르(Amir)'는 고대 페르시아어로 '왕' 또는 '지도자'를 뜻하는 동시에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인 부산에서 대륙을 향해 뻗어 나가는 기상을 상징한다. 공원이 조성된 동삼동 혁신도시 매립지는 과거 갯벌과 바다였던 곳을 메워 만든 땅으로, 부산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설계됐다.</p>    <p>아미르공원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해양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로부터 영도는 '절영도'(絕影島)라고 불리며 명마를 키워내던 섬이었다. 이제는 공원을 중심으로 해양 수산 관련 공공기관이 밀집한 해양 클러스터로 탈바꿈했다.</p></p><h3>막힘없는 시야와 드넓은 잔디밭... 아미르공원의 공간적 특징</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93225_0ca756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아미르공원 전경. / 비짓부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093254_909bd5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아미르공원. / 비짓부산 제공</figcaption></figure><p><p><p>공원 인근에는 시야를 가로막는 높은 건축물이나 담장이 하나도 없어 탁 트인 뷰를 자랑한다. 또 약 2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는 대부분 평탄한 잔디밭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바다와 인접해 있음에도 해안 방벽이 낮게 설계돼 있어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p>    <p>아미르공원은 인공적인 조형물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바람과 햇살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원 주변으로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현대적인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세련된 도시미와 자연의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오륙도와 부산항으로 입출항하는 거대한 선박들의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이다. </p>    <p>공원은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꽃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봄에는 진분홍빛 철쭉과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며, 여름에는 수국이 공원 곳곳을 수놓아 출사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바닷바람에 일렁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p>    <p>꽃뿐만 아니라 공원 내 위치한 조형물들과 인근 국립해양박물관과의 연계성도 훌륭한 볼거리다.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실제 선박들과 해양 테마 조각상들은 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랜드마크로, 해양의 역사와 문화·생물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유물과 자료를 보존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p>    <p>밤이 되면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경관 조명이 바다 건너편에서 반짝이며, 공원 가로등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한다.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난 야간 명소다. </p>    <p>공원 건너편에 보이는 부산항대교는 부산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 일대를 잇는 해상교량이다. 2014년 4월 완공돼 부산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다. 대교의 가장 큰 특징은 사장교 구조라는 점이다. 사장교는 주탑에서 뻗은 케이블이 교량 상판을 직접 지탱하는 방식으로, 케이블의 장력과 주탑의 압축력이 하중을 분산한다. 부산항대교 역시 높은 주탑과 대각선 케이블이 어우러진 외관이 강한 인상을 준다.</p>    <p>아미르공원은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반려견 친화 공원으로 유명하다. 넓은 잔디밭 덕분에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배변 봉투 함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p></p><h3>편리한 교통편</h3><p>아미르공원은 영도구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부산역이나 남포동 등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66번, 186번 등)가 공원 바로 앞 국립해양박물관 정류장까지 수시로 운행한다. 특히 66번 버스는 부산역과 영도 대교를 거쳐 공원까지 직접 연결되므로 외지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p>    <p>자차 이용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장과 인근 공영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말 혼잡 시에도 주변 해양 관련 기관들의 주차 공간이 유동적으로 활용돼 접근성을 높인다. 또 부산항대교가 개통된 이후로는 해운대나 광안리 방면에서도 20~3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65.199863520667!2d129.07646471202273!3d35.07673867267488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ef958d7579eb%3A0x7b12fd2aed0a2743!2z7JWE66-466W06rO17JuQ!5e0!3m2!1sko!2skr!4v177975856749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초대형 선박 수리창의 변신,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01130_490457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아크. / 비짓부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01143_728c35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피아크. / 비짓부산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아미르공원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 피아크는 카페, 베이커리, 전시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과거 대형 선박을 수리하던 공장 부지에 들어선 이 거대한 건축물은 영도의 산업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랜드마크로 꼽힌다. </p>    <p>건물 전체가 거대한 유람선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4층 카페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오션뷰가 압도적이다. 매 시즌마다 열리는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를 구경할 수 있다. 또 넓은 잔디 야외 광장(오션 가든)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다.</p>    <p>피아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약 5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 시설 이용 시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p><h3>바다 위에서 즐기는 신선함, '영도 해녀촌'</h3></p><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02624_33d9f2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영도 해녀촌 메뉴를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02152_ef2797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부산 영도 해녀촌 메뉴(성게 김밥)를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p>영도의 거친 바다 맛을 느끼고 싶다면 중리 해안가에 위치한 해녀촌을 추천한다. 해녀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성게알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아미르공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닿을 수 있다. </p>    <p>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해녀들이 당일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손질해준다는 점이다. 일반 김밥과 성게알을 각각 주문해 김밥 위에 성게알을 듬뿍 올려 먹는 일명 '성게 김밥'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통한다.</p>    <p>이 밖에 낙지, 전복,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이 통째로 들어간 해물 라면도 별미다. 건물 앞 테라스 석이 인기가 높으며, 실내 좌석도 마련돼 있다. 영도해녀문화전시관 1층(영도구 중리남로 2-35)에 자리해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p>  <p>※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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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23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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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221564584.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2: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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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출 막혔는데 63억 신고가… 서울 아파트 시장서 벌어진 뜻밖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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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서울 강남3구 등의 핵심지 집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25억 원 초과 주택의 경우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묶여있지만, 현금 동원력이 있는 고가 주택 수요층에서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22200_aa5af5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9일 63억 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월인 4월 거래된 최고가 60억 원보다 3억 원 더 올랐다.</p>    <p>잠원동에 있는 '신반포자이' 전용 59㎡는 지난달 8일 38억9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2월 거래된 이후 첫 거래이지만, 당시 거래된 30억6500만 원보다 8억2500만 원 더 뛰었다. </p>    <p>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 전용 59㎡는 지난달 22일 38억 원에 거래됐다. 신고가 거래로, 기존 거래보다 6억8000만 원 더 올랐다. </p>    <p>한동안 강남권 집값은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위축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15억 원 이하 주택은 최대 5억 원, 15억~25억 원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p>    <p>여기에 지난달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3~4월에는 가격 조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양도세 주오가 재개 이후에는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나면서 강남 핵심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양도세 중과 재개가 시행된 지난달 둘째주(11일 기준) 강남 아파트값은 당시 0.19% 올라 12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억 원 초고가 주택 매수자들의 경우, 현금 창출력이 뒷받침돼있기 때문에 대출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가격 하락 압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p>    <p>전문가들은 상승세가 과거처럼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강남권 거래량 자체는 호황기 대비 많지 않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로 인한 매물 소진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22253_a24ca1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빌라 밀집 지역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반면 강남권 고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저가 시장에서는 대출 가능 구간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대출 규제가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보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극대화하는 모양새다. </p>    <p>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중저가 거래 건수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p>    <p>서울시가 분석한 지난 4월 아파트 거래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851건으로 전월보다 25.1% 증가했다. 이 가운데 15억 원 이하 거래는 5477건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했다. 노원구 거래량은 888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p>    <p>지난달 평균 매매 거래금액에서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평균 매매 거래금액은 29억611만 원, 서초구는 27억1092만 원, 송파구는 21억7730만 원으로 집계됐다.</p>    <p>반면 노원구는 6억4761만 원, 강북구는 7억1709만 원, 도봉구는 5억6885만 원에 그쳤다. 강남구 평균 거래금액은 노원구의 약 4.5배, 도봉구의 약 5배 수준이다. </p>    <p>이처럼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은 강남권 핵심 단지로 향하고, 대출 의존도가 높은 실수요자는 중저가 시장에 집중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의 가격대별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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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7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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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05124007.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1: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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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지현·공유 이어 신민아까지… 루이비통, 두 번째 프로젝트 영상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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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루이비통이 나홍진 감독과 함께한 ‘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0440_5608c7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pirit of Travel’ 프로젝트 두 번째 에피소드(신민아편) 공개.  / 루이비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p>루이비통이 모노그램 탄생 130주년을 맞아 나홍진 감독과 함께한 ‘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 ‘Change is a Journey'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p>    <p>총 3부작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피소드 ‘Change is a Journey'에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고요한 공간 속에서 마주하는 여행의 의미와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한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은 공간을 가득 채운 루이 비통 트렁크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길을 나서는 여정을 담아낸 다. </p>    <p>특히 여행이 지닌 내면의 울림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한 편의 영화 같은 시선으로 포착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0517_cd76c8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 공개. / 루이비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0537_9873b1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 공개. / 루이비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p>한편 10년 만의 신작 '호프'로 돌아온 나홍진 감독은 ‘스피릿 오브 트래블’(Spirit of Travel)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았다. 앞서 지난달 12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과 공유가 출연해 “일상은 곧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p>    <p>2분 남짓한 짧은 영상은 나 감독 특유의 서사 감각이 루이비통의 헤리티지와 맞물리며, 단순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넘어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p>특히 전지현과 공유의 절제된 눈빛, 인물 사이를 감도는 미묘한 긴장감, 낯선 공간이 주는 오묘한 분위기가 더해지며 색다른 몰입감을 완성했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mHEm7vdPMw?si=AzBGvYfr65MDQXM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루이 비통은 1854년 이래 항상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한 고유한 디자인을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루이 비통 메종은 설립자 루이 비통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충실히 계승해오고 있다. 그는 우아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여행 가방, 핸드백, 액세서리를 통해 진정한 ‘여행의 예술(Art of travel)’을 구현해 냈다. </p>    <p>루이비통은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협업함에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의류, 슈즈, 액세서리, 시계, 보석, 향수, 서적, 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전문 분야를 확장해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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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4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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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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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Jun 2026 10: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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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계곡 사이에 있다?... 1000평 넘는 거대 암반 위에 세워진 '이색 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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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남 함양 안의면에는 수백 평의 하얀 너럭바위 위로 푸른 물줄기가 쏟아지는 절경 속에 우아한 정자가 우두커니 서 있다. 예로부터 '화림동계곡의 진주'라 불리는 이곳은 많은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장소다. 바쁜 일상에 치여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여행객들에게 쉼터가 돼주는 이색 명소를 소개한다.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1327_63b646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 함양 농월정.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p><p>화림동계곡 사이에 자리한 농월정이다. 조선 중기 함양 출신의 학자이자 관료였던 지족당 박명부 선생이 정계에서 물러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은거하며 지은 정자다. 농월(弄月)이라는 단어는 '달을 희롱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히 달을 가지고 논다는 가벼운 의미를 넘어 맑은 계곡물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며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표현한 것이다.</p>    <p>농월정은 2003년 원인 모를 방화로 인해 전소되는 비극을 맞이했었다. 400년의 역사가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015년 함양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 끝에 원래의 모습대로 정밀하게 복원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p>    <p>농월정은 정자 자체의 건축미도 뛰어나지만, 주변을 둘러싼 거대한 천연 암반과의 조화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정자가 자리 잡은 곳은 대략 1000평이 넘는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지대인데, 이 반석의 이름 역시 농월정의 이름을 따서 '달바위(월연암)'라 부른다.</p><h3>자연을 품은 '그랭이 공법'</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1423_00a826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남 함양 농월정.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p>우리 선조들은 울퉁불퉁하고 거친 암반 위에 정자를 세우기 위해 자연석의 굴곡 모양 그대로 나무 기둥 밑면을 깎아 맞추는 전통 건축 방식인 '그랭이 기법'을 사용했다. 굴곡진 초석 면을 따라 기둥뿌리에 본을 떠서 긁어내면 초석과 기둥이 빈틈없이 밀착될 수 있다. </p>    <p>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이층 누각 형태로 지어졌다. 누정 내부 가운데에는 온돌방 한 칸을 둬 겨울에도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방으로는 넓은 마루를 깔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p>    <p>여기에 마루 끝부분에는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계자난간을 둘러 안전함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았다. 농월정 마루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면 탁 트인 계곡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이 액자가 되는 차경 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p>    <p>특히 농월정은 단독으로 봐도 좋지만, 산책로와 연계해 걸을 때 감동이 배가된다. 거연정에서 시작해 농월정까지 이어지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구간(약 6km)'이다. 화림동계곡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경사가 거의 없고 평탄한 나무 데크와 숲길로 이뤄져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걷기 좋다. 산책을 즐기면서 계곡의 청량한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p>    <p>탐방로를 걷다 보면 거연정을 시작으로 군자정, 영귀정, 동호정 등 조선 시대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단아한 정자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동호정 앞에는 해를 가릴 정도로 넓은 바위라는 뜻의 '차일암'이 자리해 있다. 차일암은 농월정의 달바위와는 또 다른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한다. </p>    <p>정자들을 지나쳐 옛 선비들이 사랑했던 풍경 속을 거닐다 보면 마침내 종착지인 농월정에 다다르게 된다. </p></p><h3>농월정 가는 길</h3><p>농월정은 안의면 농월정길 9-1 일대에 자리해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인접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서상 나들목(IC)이나 지곡 나들목을 빠져나와 안의면 방면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농월정 국민관광지 주차장은 공간이 넓은 편이며, 주차 요금은 따로 받지 않는다.</p><p>    <p>대중교통으로 방문한다면 전국 각지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함양시외버스터미널이나 안의버스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안의버스터미널에서 농월정으로 가는 함양군 농어촌 버스가 운행 중이지만, 시골 버스의 특성상 배차 간격이 다소 길기 때문에 출발 전 버스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43.155430567927!2d127.7758411745809!3d35.623894572605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bd698cd06083%3A0x86dc592150a8ff35!2z64aN7JuU7KCV!5e0!3m2!1sko!2skr!4v178035852482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500년 내력을 지켜온 '함양 일두고택'</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2901_c11756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함양 일두고택.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농월정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자리한 일두고택은 조선 오현(五賢) 중 한 사람인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의 종가다. 이곳은 단순한 옛집을 넘어 영남 지방 양반 가문의 건축 미학이 고스란히 보존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p>    <p>일두고택은 정여창 선생의 생가 자리에 후손들이 중건해 오늘날까지 이어온 유서 깊은 건축물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16~17세기 사이에 중건됐다. 고택이 위치한 개평마을은 하동 정씨와 풍천 노씨가 대대로 미나리 아재비 모양의 지형에 터를 잡고 살아온 집성촌이다.</p>    <p>오랜 세월 동안 크고 작은 전란과 화마 속에서도 종가의 형태를 온전하게 보존해 온 덕분에 현재도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고택은 굳건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외형적 특징을 보인다. 솟을대문에 들어서기 전 대문 상단에 촘촘하게 걸려 있는 5개의 홍살 정문이 눈길을 끈다. 홍살 정문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내린 편액이다. </p>    <p>이처럼 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버텨낸 일두고택은 담장 하나, 기와 한 장에도 역사가 서려 있다. </p>    <p>일두고택은 대지 면적만 무려 3000평에 달한다. 또 조선 시대 성리학적 유교 질서에 따른 공간 분할의 미학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고택의 중심축은 남성들의 공간인 사랑채와 여성들의 생활 공간인 안채로 나뉜다. 솟을대문을 지나 마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랑채는 높은 기단 위에 당당하게 올라서 있다.</p>    <p>사랑채가 개방적이고 웅장한 멋을 풍긴다면, 일각문을 지나 깊숙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안채는 아늑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안채는 외부 시선으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ㅁ'자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는 툇마루와 작은 문들의 배치를 통해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바람과 빛이 통하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지형과 기후에 순응하며 공간의 쓰임새를 극대화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45.4900116800036!2d127.76563357457741!3d35.56629547262454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bb09a52f40cb%3A0x3b0e18d2f8915ee!2z7ZWo7JaRIOydvOuRkCDqs6Dtg50gKOygleyXrOywvSDsmJvsp5Ep!5e0!3m2!1sko!2skr!4v178036334166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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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0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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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0950406566.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09: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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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정답 공개됐습니다... KB pay 오늘의 퀴즈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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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카드에서 운영하는 회원 멤버십인 '리브메이트'가 'kb pay' 앱으로 통합된 가운데, 이곳에서 매일 출제되는 '오늘의 퀴즈' 문제 정답이 공개돼 이목을 쏠렸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5045_2b4873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 Pay 오늘의퀴즈 자료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2일 공개된 문제는 "귀여운 스타프렌즈를 키우면 모든 참여자가 단계별로 즉시 적립 받을 수 있는 총 누적 포인트리는 얼마일까요?"다. </p><p>    </p><p>정답은 <strong>'2,731p'</strong>이다. </p><p>    </p><p>한편 KB Pay 오늘의 퀴즈는 KB Pay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리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KB Pay는 결제 시 포인트 적립, 무료 송금, 자산 통합관리 등 실생활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앱테크 서비스로 이용자층을 넓히고 있다.</p><p>    </p><p>포인트리는 편의점과 카페, 외식 매장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하루 참여 기회는 1회로 제한되며 문제와 정답은 앱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p><p>    </p><p>※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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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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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713501170.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7: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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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집값도 학군도 아니었다… 요즘 사람들이 '이사' 결심하는 뜻밖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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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주택 수요자들이 새 집을 구하는 데 평균 2.4개월을 쓰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사 이유로는 출퇴근 거리 단축 등 직주근접 수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71354_9701fd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실거래 완료 이용자 971명을 대상으로 이사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용자들은 집을 구하기 위해 평균 2.4개월을 쓰고 계약 전 3.8곳의 매물을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p>    </p><p>이번 조사는 지난달 11~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중개 거래와 직거래 이용자가 고르게 참여했다. </p><p>    </p><p>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평균 2.7개월 동안 집을 찾아 가장 오랜 시간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방문 횟수도 4.1곳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반면 20대 탐색 기간은 1.4개월로 가장 짧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월세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의 주거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p><p>    </p><p>계약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거래 금액이 크고 거주 기간이 긴 매매 계약자는 평균 3.6개월 동안 4.3곳을 방문해 깊이 있는 탐색 과정을 거쳤다. 전세 계약자는 2.5개월 동안 4.1곳을 둘러봤으며 월세 계약자는 1.8개월 동안 3.5곳을 확인한 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p><p>    </p><p>이용자들이 이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는 '직장 이동 및 출퇴근 거리 단축'(40.2%)이 1위를 차지했다. 워라벨을 중시하는 이른바 직주근접 경향이 강해진 탓으로 보인다. 이어 △'주거비 완화'(17.8%) △'상급지 이동'(13.1%) △'거래 유형 전환'(10.5%) 순으로 집계됐다. </p><p>    </p><p>집을 찾고 최종 계약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 정보는 '자세한 매물 설명과 사진'(62%)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살아본 후기'(35.6%) △'확인 매물 표시'(34.6%) △'중개소 후기'(19.8%) 등이 뒤를 이었다.</p><p><p>한편 통근 시간을 줄이고자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은 지역들이 청약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    <p>지난 4월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매입자 연령대가 30~40대인 거래 건수는 총 5만 3840건으로, 전체(총 8만3131건)의 64.77%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p>    <p>3040세대의 출퇴근 인구 비중은 높은 편이며,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교통 인프라 등 직주근접 입지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다. </p>    <p>실제 지난 1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입지 고려 요인 9개 항목 중 ‘교통 편리성’이 1위, '직주근접성'은 3위로 집계됐다. </p>    <p>이 같은 직주근접 단지의 강세는 올해 초 분양시장에서도 드러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은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3대 업무지구(YBD, GBD, CBD)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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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6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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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63743_1687886d.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6: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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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예약해야 마실 수 있다… 생활맥주, 이달 한정판 ‘네모 화이트'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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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생활맥주의 KCBC(KOREA CRAFT BREWERS CLUB)가 CU와 함께 진행하는 ‘초신선맥주’ 프로젝트의 이달 협업 양조장으로 ‘네모 브루잉(NEMO Brewing)’을 공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64113_8f1a06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달 협업작 벨지안 위트 ‘네모 화이트(NEMO White)’. / 생활맥주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생활맥주는 이달 KCBC의 주인공은 ‘국산 재료로 빚는 모던 비어’를 표방하는 집시 브루어리 ‘네모 브루잉(NEMO Brewing)’이라고 1일 밝혔다. </p><p>    </p><p>이번 협업작은 벨지안 위트 ‘네모 화이트(NEMO White)’로, 가벼운 음용성과 한국적 풍미를 동시에 잡아낸 시그니처 맥주이다. 벨지안 위트 효모 특유의 부드러운 과일 향을 바탕으로, 국내산 유자 제스트의 청량한 시트러스함과 유럽산 코리앤더 씨드의 은은한 플로럴 노트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풍미를 담아냈다. </p><p>    </p><p>네모 브루잉이라는 이름은 ‘맥주(Beer)’의 첫 자음 ‘■’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네모’라는 이름은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발음이 쉬워 국내외 맥주 애호가는 물론 크래프트 비어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p><p>    </p><p>네모 브루잉은 한국적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국산 재료 활용에 집중하는 집시 브루어리로, 자체 설비 대신 양조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승부한다. 전 세계 크래프트 비어 시장을 선도하는 양조장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해 ‘모던 비어(Modern Beer)’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p><p>    </p><p>KCBC의 ‘초신선맥주’는 자본과 유통망이 부족한 지역 양조장이 전국 단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생활맥주만의 협업 프로젝트다.</p><p>    </p><p>매월 새로운 양조장을 선정하고 한정 맥주를 출시해 포켓CU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 고객은 생산된 지 7일 이내의 맥주를 캔 형태로 픽업할 수 있다. 또 생활맥주 매장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p><div><div></div></div><p>'네모 화이트'의 매력을 가장 신선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도 KCBC의 시그니처 유통 방식인 픽업 예약 시스템이 가동된다.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포켓CU 앱을 통해 예약 주문을 받고 다음 달 1일 고객이 지정한 전국 CU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p><p>    </p><p>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KCBC는 국산 농산물과 모던 비어 트렌드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로, 네모 브루잉만의 기획력이 고스란히 담기도록 신경 썼다"며 "8~10도에서 잔 위에 레몬이나 오렌지 한 조각을 올리면 유자와 코리앤더의 시트러스 향이 한층 살아나, 여름 초입에 잘 어울리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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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5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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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202606011548124832.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15: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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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에 이런 곳이?... 거제 도로변에 펼쳐진 무려 '4km 수국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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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남 거제 남부면에 자리한 다대마을은 초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수국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수국길은 마을의 상징이자, 소중한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4758_528653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거제 수국길. / 거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큰 포구'라는 뜻을 가진 다대(多大)마을은 거제도에서도 남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변 가라산과 노자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 안고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췄다. </p><p>    </p><p>과거 다대마을은 조선 시대 수군 진영이 설치됐던 기록이 있을 정도로 전략적 가치가 높았던 곳이었다. 지금은 평화로운 어촌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지만, 마을 구석구석에는 과거 성터의 흔적과 함께 힘겹게 삶을 일궈온 주민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스며 있다. 최근에는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단순한 수산업을 넘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p><p>    </p><p>거제 다대마을을 가로지르는 수국길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 길은 처음부터 계획된 관광 상품이 아니었으나, 20여 년 전 거제시 남부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한 공무원이 자신의 사비를 털어 수국 삽수를 구해 심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무관심 속에 방치됐으나 꽃망울을 틔운 꽃에 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지금의 거대한 수국 군락지가 형성됐다. </p><p>    </p><p>특히 남부면 저구항에서 다대마을을 거쳐 함목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은 수국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다대마을 구간은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출사지로 꼽히기도 한다. </p><p>    </p><p>다대마을 수국길의 가장 큰 매력은 인위적이지 않은 색의 변화에 있다. 수국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결정되는 반면 다대마을 일대의 토양은 산성이 강해 주로 청보랏빛과 푸른색의 수국이 주를 이룬다. 이는 거제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p><p>    </p><p>또 이곳의 수국은 일반 정원용 수국보다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해풍을 맞고 자란 덕분에 꽃잎의 질감이 단단하고 색감이 선명하며, 개화 기간도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매년 6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7월 초순에 절정을 이룬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수국 특유의 청초함이 배가 돼 운치를 더한다. </p><h3>체험과 풍경이 공존하는 거제 바다 여행</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3607_50dc1c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대어촌체험마을. / 거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대마을 끝자락에는 다대어촌체험마을이 자리해 있다. 살아있는 바다의 활기를 전하는 이곳은 전국 어촌체험마을 평가에서 수차례 입상했을 정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드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갯벌 체험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p><p>    </p><p>갯벌 체험은 연령대에 따라 7000원~1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5인이 한 팀으로 운영되는 통발체험은 15만 원이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대어촌체험 휴양마을 공식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    </p><p>마을 인근에는 거제의 또 다른 명소인 바람의 언덕도 자리해 있다.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돼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5449_8c9a96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람의언덕. / 거제시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해금강 가는 길을 따라 도장포 마을을 거치면 마을 북쪽에 자리한 바람의 언덕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띠밭늘'이었다. 이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인 '띠'가 무성하게 덮여있는 마을 언덕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그러나 2002년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거친 바닷바람이 거슬리는 방해물이 아닌 일상의 시름을 날려 보내는 치유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재해석됐다. </p><p>    </p><p>바람의 언덕에 방문하면 가장 먼저 우뚝 솟은 거대한 풍차를 발견할 수 있다. 2009년 11월 네덜란드 스타일로 축조된 이 풍차의 높이는 약 11m에 달한다. 푸른 바다와 초록빛 잔디가 풍차와 어우러져 절묘한 색채 대비를 이루며 마치 유럽의 해안 마을을 연상케 한다. </p><p>    </p><p>풍차 주변으로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해안 절벽의 아찔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언덕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도장포 항구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해금강의 비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5328_ae1787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예능 '1박2일' 거제도편에 등장한 바람의 언덕. / 유튜브 ' KBS Entertain: 깔깔티비'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람의 언덕은 KBS2의 인기 예능 '1박2일' 거제도편에 등장하며 대중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멤버들이 탁 트인 언덕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모습이 방영된 직후, 현재까지도 수많은 유튜버와 사진작가들이 찾는 출사 성지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p><h3>다대마을로 향하는 길</h3><p>자차를 이용할 경우 거제대교나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거제 방면으로 진입한 뒤, 남부면 방향 지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수국 개화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도로변 주차가 혼잡할 수 있으니 다대마을 공영주차장이나 저구항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p><p>    </p><p>거제 시내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배차 간격이 다소 길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도 약 4~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8.700580030125!2d128.62589607452855!3d34.73794097290646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b538ce77b885%3A0xa6b1cd8853661cb2!2z64uk64yAIOyWtOy0jOyytO2XmOuniOydhA!5e0!3m2!1sko!2skr!4v178029417359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거제의 맛을 완성하는 오미(五味)</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5606_e0d838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멍게비빔밥. / mnimag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거제 여행의 즐거움은 식탁 위에 차려진 싱싱한 해산물을 마주했을 때 완성된다. 삼면이 청정 해역으로 둘러싸인 거제도는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가 쏟아져 나온다. </p>    <p>거제를 대표하는 첫 번째 별미는 단연 멍게비빔밥이다. 거제 인근 해역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멍게를 잘게 다져 소금에 절인 뒤, 며칠간 저온 숙성시켜 만든 멍게 비빔 양념은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따뜻한 흰쌀밥 위에 멍게 양념과 김 가루, 참기름 등을 비벼 먹으면 입안 가득 거제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p>    <p>거제 앞바다에서 잡히는 볼락도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볼락은 살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지방이 적당해 매운탕으로 끓였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특히 무와 미나리를 듬뿍 넣고 끓여낸 볼락매운탕은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해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만큼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1/img_20260601155808_8731d2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현시장.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p><p>신선한 볼락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거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거제 고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시장 특유의 활기와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의 싱싱함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p>    <p>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고현시장은 거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이다. 특히 시장 내부에 형성된 수산물 거리와 식당 골목에서 거제의 오미(五味)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p>    <p>수산물뿐만 아니라 반찬가게부터, 볼락을 노릇하게 구워 파는 생선구이 집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장을 보다가 출출해진 배를 채워주는 시장표 칼국수와 국밥은 현지인들이 꼽는 숨은 별미이기도 하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2.842879929548!2d128.6214798100891!3d34.8852915727413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cd6e522c6fc1%3A0xfa2fd1698f24bf17!2z6rGw7KCc6rOg7ZiE7Iuc7J6l!5e0!3m2!1sko!2skr!4v178029711233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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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1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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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2247165409.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2: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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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상에 이런 조합이?… 밤에 참치회 당길 때 토마토에 ‘이것’ 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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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SNS 상에서 참치회 맛이 나는 이색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909_1f9004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IvanMC_Stock-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p>바로 토마토와 조미김, 와사비를 함께 싸 먹으면 색다른 맛을 낸다는 평가다. 토마토의 아삭한 식감과 조미김의 감칠맛, 와사비의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져 마치 참치회를 먹는 듯한 맛이 난다는 것이다. </p><p>잘 익은 토마토의 부드러운 과육은 참치 회의 식감을 흉내낸다. 특히 토마토의 풍부한 글루타민산은 참치의 감칠맛과 유사한 베이스를 깔아준다. 참치 특유의 비릿하면서도 고소한 바다 내음은 김이 담당하며, 우리가 참치를 먹을 때 항상 곁들이는 와사비는 강렬한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올리브유를 살짝 곁들이면 참치 대뱃살 특유의 기름진 지방 맛까지 재현된다. </p><p>아울러 토마토와 김, 와사비는 영양 측면에서도 균형이 좋다. 토마토의 핵심 성분인 리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지만, 지용성이라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낮을 수 있다. 이때 김에 함유된 소량의 지방 성분이나, 추가로 곁들이는 올리브유가 더해지면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p><p>세 조합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김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토마토의 풍부한 수분은 포만감을 준다. 출출할 때 야식으로 먹어도 몸에 부담이 거의 없는 조합이기도 하다. </p><p>토마토에는 글루타민산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다.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칼륨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도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지만, 산도가 높은 편이라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는 증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위장 질환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한다. </p><p>김은 '바다의 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미네랄이 집약돼 있다. 마른 김 5장에는 우유 1컵 혹은 달걀 1개와 맞먹는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알려졌다. 또 식물성 식품에서 보기 드문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 예방과 신경계 건강에 도움을 준다.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24927_2f07e3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Ningin-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p>다만 조미김은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다. 과다 섭취하면 혈압 상승이나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한다.</p><p>와사비는 독특한 향과 매운맛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나다.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 성분인 시니그린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 식중독균을 억제한다. 또 혈전 방지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 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많이 먹으면 코와 목 점막을 자극하거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위염이나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p><p>우선 완숙 토마토를 한입 크기(회 두께)로 썰어준다. 키친타월로 토마토의 물기를 살짝 닦아내면 식감이 더 쫀득해진다. 여기에 조미김(혹은 구운 감태) 위에 토마토를 올리고, 와사비를 살짝 얹은 뒤 간장에 찍어 먹으면 참치회 맛을 느낄 수 있다. </p><p>한편 토마토의 효능을 배로 더해주는 이색 조합으로는 브로콜리가 있다. 토마토의 강력한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세포 산화를 막고 혈관 건강을 지킨다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신체의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항암 성분이다. 이 두 성분이 만나면 신체 내 면역 체계를 이중으로 보호하는 철벽 방어막을 형성한다. </p><p>우선 토마토의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고,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 탁월하다. 토마토의 비타민 C와 브로콜리의 비타민 E, 셀레늄이 결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특히 브로콜리의 철분 성분이 토마토의 비타민 C와 만나면 체내 흡수율이 크게 높아져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p><p>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푹 삶으면 설포라판을 활성화하는 효소가 파괴된다. 따라서 찜기에 넣고 3~5분 정도 김으로 살짝 찌는 것이 가장 좋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열을 가할 때 활성화되고 기름과 만날 때 흡수되기에 기름과 함께 볶아야 한다. 브로콜리가 약간 쓰게 느껴진다면 토마토의 산미가 그 맛을 중화시켜준다. 여기에 견과류를 곁들이면 견과류의 불포화 지방이 토마토의 리코펜 흡수를 한 번 더 돕는다. </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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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10</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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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2141003420.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1: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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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내년까지 9만가구 공급한다더니… 정작 올해 계약은 3200가구뿐인 '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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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정부가 내년까지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계약 실적이 3200가구 수준에 그치면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14105_31ae5c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동대문구 일대 아파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1∼4월 민간 사업자와 체결한 약정은 신축 2678가구, 기축 539가구 등 총 3217가구다.</p><p>이는 올해 수도권 매입 목표(3만1014가구)의 10.4% 수준으로, 통상 약정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도 목표 달성에는 실적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p>매입임대주택은 공공이 기존 주택 또는 신축 주택을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 주택의 한 유형이다.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청년·신혼부부·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p><p>이재명 정부는 지닌해에 발표한 9·7대책에서 주택공급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며 향후 5년간 신축 매입임대 14만가구를 공급하고 이 가운데 7만가구를 2년 내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p>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수도권 전월세난 완화를 위해 내년까지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6만6000가구 이상을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에 집중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을 주택 공급의 핵심 수단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p><p>문제는 정부의 의지와 달리 실제 매입 약정 체결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금 속도라면 단순 계산으로도 내년까지 수도권에 2만가구 안팎 공급에 그칠 것으로 보여, 수도권에 9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p><p>업계에서는 신축 매입 약정 체결이 더딘 이유로 낮은 토지 매입비와 건축 공사비를 꼽기도 했다. 공공의 토지 매입비와 건축 공사비가 낮게 책정된 데다 물가 상승률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탓에 사업자 입장에서 매입임대의 사업성이 크지 않다는 반응이다.</p><p>아울러 매입임대 물량 상당 부분이 빌라, 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집중된 점도 공급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와 함께 비아파트 실수요 기반을 확충하는 등 수요 측면의 보완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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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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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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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20: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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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본격적인 더위 시작됐다… 올해 첫 열대야 관측된 의외의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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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기록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202501_ea09c8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강릉의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기온 관측이 시작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삼기에 지난 30일이 올해 첫 열대야 기록이 됐다. 이는 지난해 기록(6월 18일) 보다 19일 앞당겨진 것이다.</p><p>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참고로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면 ‘초열대야’라고 불리기도 한다. </p><p>이른 열대야의 원인으로는 남서풍 계열의 바람과 태백산맥의 영향이 꼽힌다. 현재 우리나 남쪽으로 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 현상’에 의해 고온건조해져 강릉 일대에 열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된다.</p><p>‘푄 현상’은 습한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봄과 초여름에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서 지방이 뜨거워지는 높새바람이 대표적인 예시다. </p><p>첫 열대야 시기가 20여 일 가까이 당겨진 것은 현재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가량 높기 때문이다.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면 수증기 자체의 온도가 높고, 증발되는 양도 늘어나게 된다. 평소보다 뜨겁고 많은 공기에 푄 현상까지 겹치며 여름에나 볼 법한 열풍이 분 것이다.</p><p>다음 달 1일에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이틀 간 30∼80㎜로 예보됐다.</p><p>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수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p><p>한편 열대야는 우리 몸의 핵심 조절 시스템을 고장 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체온 조절과 적절한 냉난방기 사용 등을 지켜야 한다. </p><p>우선 우리 몸은 찬물이 닿으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열을 발생시키고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다. 30~33°C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심부 온도가 자연스럽게 내려가면서 숙면을 돕는 체온을 유지해준다. </p><p>에어컨과 선풍기도 무조건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순환과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수면 적정 온도는 24~26도이며, 외부 온도와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는 것이 좋다.</p><p>특히 열대야가 괴로운 건 습도 때문이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활용해 습도를 50~60%로 맞추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선풍기를 벽 쪽으로 향하게 틀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창문을 열 수 있다면 맞바람이 치도록 배치하는 것도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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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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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907567061.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9: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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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난해 7600건 넘어섰다… 대입 입시 반영하자 ‘이것’ 심의 건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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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학폭) 심의 건수가 지난해 76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90802_8f1794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자연계 논술고사를 마친 수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종로학원이 31일 학교 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2397개 고등학교 학폭 심의 건수는 전년보다 200건 늘어난 7646건으로 집계됐다. 3개 권역(서울·경인·지방)으로 나눠 보면 서울이 5.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인 지역은 0.6%, 지방은 3.6% 각각 증가했다.</p><p>고교 유형별로 보면 특목·자사고의 심의 건수 증가율(15.2%)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국제고의 학폭 심의 건수는 지난해 13건으로 전년(6건)보다 2배 넘게 늘었다. 자사고(전국) 역시 34건을 기록, 전년(16건)의 2배를 상회했다.</p><p>외고는 8.3%, 자사고(지역)는 7.7%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과학고(-19.4%)와 영재학교(-16.7%)는 오히려 크게 줄었다. 일반고는 5059건으로, 연간 증가율은 3.4%였다.</p><p>심의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753건(32.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체폭력 2952건(25.6%) △사이버폭력 1546건(13.4%) △성폭력 1253건(10.8%) △강요 531건(4.6%) △금품갈취 470건(4.1%) △따돌림 413건(3.6%) 순이었다.</p><p>학폭 심의 건수는 늘었으나, 실제 처분 건수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교육청으로 심의를 넘겨 달라는 요청은 많아졌지만, 처벌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줄어든 셈이다. </p><p>2027학년도 기준 서울대와 고려대는 1호 처분 기록만 있어도 수시모집 정성평가에서 불이익받을 수 있다. 연세대는 추천형 전형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시모집에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모두 1호 처분부터 불이익이 있다.</p><p>2025학년도 대입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147개 대학이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자율적으로 반영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이 수능·논술·실기 등 전체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의무적으로 기재하게 했다. 이에 학폭 심의 건수도 증가하는 모양새다. 다만 학교폭력 대책이 예방으로 이어지기보다 학내 갈등을 심의 절차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p><p>이를 두고 종로학원은 "대학들이 대입에 학폭에 대한 강도 높은 불이익을 적용하자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심의 요청이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실제 처분 결과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피해·가해 학생 모두 학폭 관련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p>이어 "2028학년도부터는 수시, 정시 모두 주요 대학들의 학생부 평가가 강화된다"며 "학폭 관련 사항은 대입에 더 치명적일 수 있는 상황임을 수험생들은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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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7</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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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846347805.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8: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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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北 최선희 “북러, 모든 전략적 문제에 공통된 입장... 동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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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 추모 행사에 참석해 "양국이 전략적 문제에 공통된 입장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84639_405f71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전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마체고라 대사 기념 명판 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p><p>최 외무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은 모든 전략적 문제에 공통된 입장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동맹 관계 수준에 해당한다"며 "핵심적인 상호이익을 일관되게 수호함으로써 (양국은) 양국 관계의 포괄적 확대와 발전, 두 나라 인민의 복리 증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p><p>이어 “시대의 혹독한 시험 속에서 피로 검증된 동지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정치적 입장"이라며 "우리는 양국 지도자들의 고귀한 계획과 의도에 따라 러시아 동지들과 긴밀히 협력해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p><p>조선중앙통신도 조용원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상이 전날 주북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마체고라 대사 기념판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31일 보도했다.</p><p>최 외무상은 "마체고라 동지가 조로(북러) 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은 공적은 두 나라 인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다만 북러 관계에 대한 최 외무상의 발언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p><p>마체고라 대사는 2014년 12월 주북 대사로 임명된 뒤 10년 넘게 평양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12월 7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당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조문했다. </p><p>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국제안전포럼’에 국가정보국대표단도 보냈다.</p><p>노동신문은 북한 국가정보국대표단장인 리창대 국가정보국장이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최강의 힘을 비축하고 끊임없이 강화하는 것도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서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성업 수행에 총매진하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에게 전적인 지지 성원을 보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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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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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807032048.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8: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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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스무디에 무조건 들어가는데… 항산화 효과 방해하는 의외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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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무디 인기 재료인 바나나가 항산화물질의 인체 흡수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80622_b913ed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NOBUHIRO ASADA-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진은 최근 영국 왕립학회지 저널 ‘음식과 기능’(Food ＆ Function)에 게재한 논문에서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많이 함유된 바나나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플라바놀의 인체 흡수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p>이번 연구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구에는 건강한 남성 8명이 참여했고, 두 번째 연구에는 11명이 참여했다.</p><p>플라바놀은 카카오, 녹차, 포도, 베리류에 풍부한 항산화물질로,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개선하고 뇌 혈류를 늘려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플라바놀을 경구 투여하면 지방이 연소되고 골격근 혈류가 증가해 체지방과 체중 관리에도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p><p>폴리페놀 산화효소는 바나나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연구진은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스무디 속 영양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p><p>폴리페놀 산화효소 함량이 자연적으로 다른 재료로 만든 신선한 스무디를 참가자들에게 먹게 했다. 바나나는 폴리페놀 산화효소 함량이 높고, 베리류는 낮다. 대조군은 플라바놀 캡슐을 섭취했다. 이후 연구진은 이들의 혈액과 소변 샘플을 분석해 체내 플라바놀이 얼마나 흡수됐는지 확인했다.</p><p>분석 결과, 바나나 스무디를 마신 사람들은 대조군(플라바놀 캡슐 섭취)에 비해 플라바놀 수치가 84% 낮았다. 반면 베리 믹스 스무디를 마신 사람들은 캡슐을 섭취한 대조군과 비슷한 플라바놀 수치를 보였다.</p><p>논문의 수석 저자인 UC 데이비스 영양학과 겸임 연구원 하비에르 오타비아니는 “바나나 1개가 스무디 속 플라바놀 함량과 체내 흡수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놀랐다”면서 “이는 음식 조리법과 재료 조합이 음식 속 화합물의 흡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p><p>아울러 연구진은 플라바놀 캡슐과 바나나 음료를 함께 섭취하는 추가 실험도 진행했다. 섭취 전 두 성분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했음에도 플라바놀 수치가 감소했다. 이는 폴리페놀 산화효소의 활성이 위에서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p>다만 이번 연구 결과가 ‘바나나가 건강에 나쁘다’는 결론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다만 베리류, 카카오 등 플라바놀이 풍부한 식품에서 항산화 효과를 얻으려 할 때 바나나를 함께 먹는 것이 최선의 선택은 아닐 거라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p><p>오타비아니는 베리류처럼 플라바놀이 풍부한 과일을 폴리페놀 산화효소 활성이 낮은 재료(파인애플, 오렌지, 망고, 요거트 등)와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p><p>한편 바나나는 칼륨, 식이섬유, 비타민 B6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우선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탁월하다. 또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주며, 단백질 대사와 뇌 기능 활성화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p><p>다만 되도록이면 아침 공복보다 후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공복에 단독으로 먹으면 혈액 내 마그네슘 수치가 급격히 높아져 칼륨과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p><p>심혈관 건강이 걱정된다면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바나나의 당분 흡수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p><p>바나나를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영양 성분이 농축되고, 특히 폴리페놀 활성화를 도와 항산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바나나를 1cm 두께로 슬라이스하거나 길게 반으로 자른 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버터를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우면 된다. 풍미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마지막에 시나몬 가루를 뿌리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p><p>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에어프라이어 안에 통째로 넣거나 반으로 잘라 180°C에서 5~10분 정도 구우면 된다. 이때 껍질에 칼집을 살짝 내고 구우면 바나나 과육이 안에서 쪄지듯 익어 훨씬 부드러워진다.</p><p>버려지기 쉬운 바나나 껍질에도 많은 양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노화의 주범인 자유 라디칼(활성산소)을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는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 </p><p>아울러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도 들어있다. 껍질은 깨끗이 씻은 껍질의 양 끝을 잘라내고 물에 넣어 10분 정도 끓여 마시기도 한다.</p><h3>바나나 보관 꿀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80652_a7bade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Natalya Likhina-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라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숙성딘계에 따라 다르다. 덜익은 바나나의 경우,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 과정이 멈추고 껍질만 까맣게 변하는 저온 장애를 겪어 맛이 떨어진다. 반면 다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냉장 보관이 유리하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실온보다 3~5일 정도 더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p><p>바나나로 인한 초파리를 피하기 위해서는 바나나 줄기 끝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줄기 끝부분은 에틸렌 가스가 가장 많이 방출되는 부분이다. 이곳을 통해 초파리가 꼬이거나 과일이 빨리 부패하기에 알루미늄 호일이나 랩으로 감싸면 가스 배출이 차단돼 숙성 속도를 늦추고 초파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바나나를 바닥에 두지 말고 걸어두는 것이 눌림으로 인한 변색을 막는 방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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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101</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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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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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May 2026 16: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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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국민 누구든 원하면 ‘이것’ 열람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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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9~30일 진행된 6·3 지방선거 사전 투표 투표함 보관 장소의 CCTV 영상을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638_6af611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30일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 마련된 남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중앙선관위는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구·시·군선관위는 관내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거소·관외 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며,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언제든지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p><div><p>이어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덧붙였다.</p></div><div><p>이 투표함들은 다음 달 3일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난 뒤 구·시·군선관위의 정당 추천 위원과 개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소로 옮겨져 개표된다. 지금 각 구·시·군선관위가 보관하고 있는 우편 투표함에는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다른 지역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한 투표용지들이 투입된다.</p></div><div><p>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모든 관외 사전 투표용지들이 들어간 회송용 봉투는 지난 30일 사전 투표가 종료된 뒤 접수지 우편집중국,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 우체국으로 배송된다. 우체국은 각 구·시·군선관위로 회송용 봉투를 배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2659_122572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각 구·시·군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모든 회송용 봉투의 수량을 확인한다. 또 봉투의 봉함 상태와 해당 봉투가 정당한 선거인 명의의 봉투인지를 일일이 확인해 접수한다.</p><p>이어 우편 투표함 보관 장소의 출입문과 우편 투표함의 봉쇄·봉인을 차례로 해제한 뒤 회송용 봉투를 우편 투표함에 투입한다. 구·시·군선관위의 회송용봉투 투입작업은 회송용봉투 수량과 배송시각에 따라 새벽까지 진행되기도 한다.</p><p>투입이 모두 끝나면 우편 투표함과 보관 장소 출입문을 다시 봉쇄·봉인한다. 투입 장면은 중앙선관위가 앞서 언급한 CCTV를 통해 녹화된다.</p><p>이는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 절차로, 모든 과정에 구·시·군선관위의 정당 추천 위원이 참여 및 입회해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p><p>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했다.</p><p>4년 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20.62%)보다 2.89%포인트(p) 높은 수준으로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사전투표 참여자 수도 지방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p><p>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1049만 8411명이 참여했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2014년 6회(11.49%) 이후 2018년 7회(20.14%), 2022년 8회(20.62%)로 지방선거마다 최고치를 경신해 왔다. </p><p>다만 가장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대통령 선거(34.74%)보다는 11.23%p,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31.28%)보다는 7.77%p 낮았다.</p><p>지역별로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안군(61.31%) △진도군(55.03%) △함평군(54.21%) △강진군(52.16%) △담양군(51.89%) △장흥군(50.71%) △구례군(50.44%) △곡성군(50.34%) 등 8개 시군에서 유권자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p><p>특히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호남권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다. 전북은 24.41%에서 35.05%로 10.64%p, 광주는 17.28%에서 27.83%로 10.55%p, 전남은 31.04%에서 38.95%로 7.91%p 올랐다.</p><p>사전투표는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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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93</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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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202605311518532334.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5: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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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벌써 782건 적발… 허위 매물 올리고 ‘18배’ 폭리 취한 중개사들 수법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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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른바 미끼 매물을 올리고 중개 보수를 법정 한도의 18배 넘게 챙기는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한 공인중개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1/img_20260531151900_e8d4e6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아파트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합동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782건을 적발했다.</p><p>주요 점검 대상은 무자격·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및 과장광고,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이었다. 부동산 계약서나 확인·설명서 작성 규정을 위반하거나 중개사무소 등록증 대여·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 행위 등도 단속했다.</p><p>서울시는 이번에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등록취소 17건, 업무정지 22건, 과태료 부과 400건, 자격 취소 4건, 자격정지 1건 등 처분하고, 338건은 행정지도를 했다.</p><p>시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는 시민 재산권을 위협하고 주거 불안을 촉발하는 행위로 보고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입주 단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상 거래 의심 사례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신고가 거래와 지분거래, 개인 소유 골목길 지분 분할(사도) 거래 등 이상 거래 의심 사례와 관련한 현장 조사도 병행한다.</p><p>아울러 시는 국세청에 통보된 부동산 관련 세금 회피 목적의 부동산 거래 400여 조사도 추진 중이다. 시는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부동산 평가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p><p>이번 점검에서는 실거래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허위 매물을 등록해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법정 한도를 초과한 중개 보수를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 </p><p>A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인터넷 플랫폼에 실제 거래 의사가 없는 매물을 다수 등록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소비자에게 다른 계약을 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p><p>이에 서울시는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허위 매물 등록 행위로 판단하고 현장 점검 후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한 자치구에 등록된 개업 공인중개사와 소속 공인중개사 등 11명이 임대차 계약을 중개하면서 법정 한도를 최대 18배 초과한 중개 보수를 받은 사실도 적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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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8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600244905.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20: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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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썰물 때만 드러난다… 남해 앞바다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돌 성벽’]]>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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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마을 앞바다에는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독특한 구조물이 있다. 잔잔한 남해 물결 위에 수놓인 이 돌 성벽은 관광객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단순한 유적을 넘어 오늘날 새로운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이곳은 어디일까?</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0009_9ea425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석방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동화마을 앞바다에 자리한 석방렴이다. 석방렴은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거대한 돌담으로,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이 천연 어로 시설이다. 현대의 기계식 어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느림의 미학을 간직하고 있다. </p>    <p>석방렴은 해안가에 돌을 쌓아 만든 담장을 통해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전통적인 어로 방식이다.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한반도 남해안 일대에서 널리 활용됐다. 특히 고성 동화마을의 석방렴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지형적 특성을 잘 이용한 사례로 꼽힌다. 고성 지역의 석방렴은 마을 전체의 공동 자산으로 관리돼왔다. 과거 어업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마을 주민들은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돌담에 갇히기를 기다렸다. </p>  <div></div>  <p>석방렴의 구조는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정교한 수리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돌과 돌 사이의 틈을 완전히 메우지 않고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물은 빠져나가되 물고기는 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거센 파도의 압력을 분산시켜 돌담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갇힌 물고기가 신선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p>    <p>현대의 그물 어업과 달리 일정한 크기 이상의 물고기만을 선별적으로 가두는 방식이다. 또 석방렴은 해양 생물들에게 훌륭한 서식처와 은신처를 제공해 인근 해역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인위적인 동력 없이 오로지 중력과 조석 현상만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어업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p>    <p>석방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맞춰 직접 석방렴 안으로 들어가 갇혀 있는 물고기를 손이나 뜰채로 잡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숭어, 전어,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관찰된다. </p>  <h3>동화마을의 매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2621_f0cbab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성 석방렴.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동화마을은 평온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고즈넉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산과 앞바다의 조화가 뛰어나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 집집마다 그려진 정겨운 벽화들도 산책의 재미를 더한다. </p>    <p>이곳은 대규모 상업 시설이 들어선 유원지와는 달리 어촌 특유의 소박함이 살아있다. 주민들은 석방렴을 포함한 마을의 전통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한 마을에서 평온한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들에게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노을과 석방렴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p>    <p>고성 동화마을로 향하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대전통영고속도로 고성 IC에서 나와 지방도를 따라 이동하면 약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고성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하일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배차 간격이 다소 길어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p>    <p>석방렴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물이 충분히 빠지는 저조 시간을 전후로 2시간 정도가 최적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이나 물때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3088.498773896461!2d128.17984867109422!3d34.9033201655712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9329e3cc81b5%3A0xe09520c88ca6aeb3!2z6rOg7ISx6rWwIOuPme2ZlOuniOydhA!5e0!3m2!1sko!2skr!4v177995173267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주변 명소: 소을비포진성· 상족암 군립공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1849_56b457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소을비포진성.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동화마을 바로 인근 언덕에는 조선시대 수군 진성인 소을비포진성이 자리해 있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이 성은 해안 경사면을 따라 타원형으로 성벽을 쌓아 올린 독특한 형태를 띤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발아래로 동화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p>    <p>소을비포진성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단단한 옛 성곽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성벽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고,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바다를 조망하기 좋다. 소을비포진성은 상시 개방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p>    <p>동화마을에서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상족암 군립공원에 닿을 수 있다. 이곳은 수천 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지질학적 보고이자, 억겁의 시간이 빚어낸 해식동굴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2539_47af80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상족암.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상족암(床足岩)이라는 이름은 바위의 모양이 마치 '소반(밥상)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 붙여졌다. 해안 절벽 하부에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여러 개의 해식동굴이 뚫려 있다. 멀리서 보면 커다란 기둥들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형상을 보인다. 특히 동굴들은 서로 내부에서 연결되기도 하고 막히기도 하며 미로 같은 구조를 형성해 방문객들에게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p>    <p>동굴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면 암벽의 실루엣이 마치 액자 프레임 역할을 해 푸른 남해 바다와 하늘이 한 폭의 그림처럼 사진에 담긴다. 최근 이곳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급부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2114_7600ed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상족암 군립공원. / 유튜브 ' BK Life' 캡쳐</figcaption></figure><div></div></div>  <p>상족암 군립공원은 브라질, 캐나다와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손꼽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형성된 이곳 해안 지반에는 이구아노돈 계열의 조각류, 거대한 몸집의 용각류,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수각류 등 다양한 공룡들의 발자국 2000여 점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면 그 모습을 드러낸다. </p>    <p>군립공원 언덕 위에는 국내 최초의 공룡 전문 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도 자리해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공룡 골격 화석과 복원 모형이 전시돼 있어 해안가에서 본 발자국의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상세히 배울 수 있다. 특히 야외에 설치된 거대한 공룡 조형물들과 놀이터는 아이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p>다만 고성공룡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중이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군인 및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72.0538552496614!2d128.1485492764528!3d34.90509797284775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92a1df23c949%3A0x777945987a3babda!2z7IOB7KGx7JWUIOq1sOumveqzteybkA!5e0!3m2!1sko!2skr!4v177995252159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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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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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May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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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월 30일 12띠 운세 공개, 당신의 띠는 '신중' vs '도전' 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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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30일은 12띠마다 서로 다른 운세를 보이는 날이다. 이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작용할 수 있으므로, 각 띠별 운세를 미리 확인하고 하루를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겠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05325_166b36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운세.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신중함과 절제가 필요한 띠들부터 살펴보자. 쥐띠는 조급하게 행동하면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들어올 수 있으니, 정도대로 본업에만 충실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는 내일을 위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소띠 역시 모든 모임을 삼가고 일찍 귀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성 간의 문제나 음주 가무로 인해 벌어지는 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성실한 태도로 본업에만 충실하기를 권한다. 호랑이띠는 구설수와 다툼이 따르는 하루이므로 애인과의 만남이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상대방과의 언쟁을 피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p><p></p><p>토끼띠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짜릿하고 특별한 변화를 모색하는 형상이지만, 상해와 구설이 따르는 날이므로 집에서 독서를 하거나 혼자 영화 감상을 하는 것이 좋다. 양띠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낫다. 몸의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이므로 상황이 된다면 사적인 모임을 피하고 일찍 귀가하여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돼지띠는 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경일 것 같다. 무언가를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불안감과 의구심을 자제하고 잠시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현명하다.</p><p></p><p>한편 휴식과 안정을 추구해야 하는 띠들도 있다. 뱀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경쟁 상대보다는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정겨운 선배나 친구를 만나야 한다. 평온한 가운데 안정이 찾아오니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말띠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할애해 보자. 성취와 도전을 일삼는다 하여도 오늘은 일단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하기를 바란다. 주변 정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엔 딱 좋은 날이다.</p><p></p><p>반대로 용띠는 조금 느긋한 자세로 행동할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다.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한 하루이니 절대 무리수를 두지 마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최상의 날이므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p><p></p><p>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띠들도 있다. 원숭이띠는 무엇을 하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매우 좋으며, 거래에 대해서는 순조로움이 가득하니 자신 있게 진행해도 무방하다. 닭띠도 물질적으로 상당한 이익이 따르는 하루이다. 대체로 물건을 사는 일에 길한 운이 작용하므로 거래에 대한 사항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기를 권한다.</p><p></p><p>개띠는 사방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여 대응해야 한다. 무엇이든 노력하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승산이 있으며, 여유로움을 뒤로 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p><p></p><p>이날 12띠의 운세는 신중함과 행동, 안정과 도전이 적절히 섞여 있는 양상을 보인다. 각 띠가 주어진 운세의 흐름을 따르면서도 자신의 처지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한다면, 30일은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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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018</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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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0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202605181044241423.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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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월 29일 12띠 운세, 뱀띠·원숭이띠는 행운 받지만 소띠·돼지띠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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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9일을 맞이하는 12띠의 운세는 각기 다른 특징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날은 개인의 상황과 태도에 따라 행운과 주의가 교차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04408_180c65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운세.(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뱀띠는 근심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풀려나가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는 행운의 날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서 나를 돕는 조력자도 생겨나고 애정적으로도 충만한 하루가 전개될 전망이다. 원숭이띠도 자신감이 넘쳐나고 행운이 따르며 소망하는 일의 결실을 보는 날이 될 것이다. 친구들과 부담없는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운 만큼 중요한 일들을 성사시키기에는 이날이 적기임을 명심해야 한다.</p><p></p><p>닭띠는 나이가 많은 손윗사람을 만나기에 최적의 날이 될 것이다. 결재를 받을 일이 있거나 의논 드릴 일이 있다면 이날이 기회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도전정신과 신용으로 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개띠는 나이가 어린 손아랫사람과 만나 의논하면 뜻밖의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등 활발한 하루가 진행될 것이다.</p><p></p><p>반면 호랑이띠는 애정적으로 좋은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나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신중해야 한다.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라는 점을 명심하여 상대가 누구든지 실속 없는 거래가 되지 않도록 지출을 자제해야 한다. 토끤띠는 성급히 서두르고 욕심을 버리면 뜻하지 않았던 지출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나친 자만심과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p><p></p><p>용띠는 어떤 상황에서든 현명한 처세술이 관건이 될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평정심을 지켜나가야 할 때다. 당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운다면 손해가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쥐띠의 경우 기혼자나 오랜 연인들은 권태감이 생길 수 있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 간의 애정은 서로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임을 기억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이해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p><p></p><p>말띠는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양띠도 지나친 자존심으로 주변의 도움을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울수록 손해가 생길 것이므로 지혜롭게 타인과 공생하는 법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p><p></p><p>소띠는 이날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 다른 사람과 다툼까지 일어날 소지가 있다. 빨리 포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잠시 침묵으로 일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돼지띠는 이날만큼은 참아야 할 시점이다. 비즈니스이든 애인이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조심스러운 하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만 분주하고 별 소득이 없으니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p><p></p><p>29일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날이 될 것 같다. 각 띠별 특성을 고려하여 이날 하루를 신중하게 계획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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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701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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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500331421.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5: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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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멘트 없이 맨손으로 쌓았다… 암벽 아래 빼곡히 선 80여 개 '돌탑'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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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북 진안군 마이산 남쪽 기슭에는 기이한 풍경이 자리잡고 있다. 80여 개의 돌탑이 거대한 암마이봉 벽면 아래 촘촘히 들어서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묘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태풍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이 돌탑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0053_b6354a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이산 탑사.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이산 탑사의 역사는 19세기 말부터 시작된다. 이곳의 돌탑들은 효령대군의 16대손인 이갑룡 처사가 25세의 나이에 마이산에 들어와 수행하며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한말의 혼란스러운 시국을 목격한 그는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제하고 민족의 죄를 씻겠다는 일념으로 돌탑을 쌓았다. 낮에는 멀리서 돌을 실어 나르고, 밤에는 정성을 다해 탑을 올렸다. </p><p>    </p><p>기계나 장비의 도움 없이 오직 맨손으로 수많은 돌을 다듬고 쌓아 올렸으며, 기록에 따르면 그는 무려 30여 년에 걸쳐 100여 개가 넘는 탑을 완성했다. 현재는 세월의 흐름 속에 일부가 유실돼 80여 개가 남아 있지만, 그 견고함과 정교함은 오늘날의 건축 전문가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밀한 균형미를 갖추고 있다. </p><p>    </p><p>수많은 탑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건 대웅전 뒤편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지탑이다. 약 13m 높이의 거대한 쌍탑인 천지탑은 부부 탑이라고도 불린다. 이 탑은 타원형으로 쌓아 올린 몸체 위에 뾰족한 머릿돌이 올라간 형태로, 기단부부터 정교하게 맞물린 돌들의 배치가 압권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0326_595362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이산 탑사.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돌탑들이 별도의 접착제나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돌과 돌 사이의 틈을 메우는 방식으로 쌓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돌 사이의 유격이 바람의 통로 역할을 해 거센 태풍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진동을 흡수하는 유연함을 발휘한다.</p><p>    </p><p>실제 마이산을 강타했던 수차례 강력한 태풍 속에서도 돌탑들은 단 한 개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천지탑 외에도 동서남북과 중앙을 지키는 오방탑, 일광탑과 월광탑 등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진 탑들이 배열돼 있다. </p><p>    </p><p>탑사 주변의 거대한 암벽에는 마치 폭격을 맞은 듯한 구멍들이 숭숭 뚫려 있다. 약 1억 년 전 호수 바닥이었던 이곳이 지각 변동으로 융기한 뒤, 암석 내부의 자갈이 빠져나가고 비바람에 깎이며 형성된 지형이다. 탑사의 돌탑들은 이 거대한 타포니 암벽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어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비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p><p>    </p><p>이 암벽은 탑사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거대한 암마이봉 하단부의 패인 구멍 속에도 작은 돌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다. 마이산은 지질학적으로도 세계적인 희귀성을 인정받아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이 독특한 경관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5853_670161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이산 탑사.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이산(馬耳山)이라는 이름은 말의 귀를 닮았다는 형태적 특징에서 유래했다. 다만 계절마다 불리는 이름이 제각각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솟은 두 봉우리가 돛대 같다고 해 '돛대봉', 여름에는 나무가 울창해지면 용의 뿔 같다 해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이 들면 말의 귀 같다 해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에 찍은 붓끝 같다 해 '문필봉'이라 불린다. </p><p>    </p><p>마이산은 동봉(수마이봉)과 서봉(암마이봉)으로 구성된 거대한 역암(퇴적암의 하나) 덩어리 산이다. 수마이봉은 가파른 절벽으로 인해 일반인의 등반이 금지돼 있는 반면 암마이봉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고갯마루인 '천황문'에 서면 마이산 특유의 거대한 위용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 </p><p>    </p><p>마이산은 태조 이성계의 건국 설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이성계가 꿈에서 신선으로부터 금척을 받았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은수사가 탑사 바로 위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은수사는 탑사와는 또 다른 고즈넉한 매력을 풍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0428_f5a061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은수사.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p>    <p>특히 은수사 경내에는 천연 기념물 제386호로 지정된 청실배나무가 자리해 있다. 수령 약 650년으로 추정되는 이 고목은 높이 15m에 달한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굴곡진 가지가 수마이봉의 암벽과 어우러져 장엄한 풍경을 연출한다.</p><p>청실배나무는 산돌배나무의 일종으로, 일반 배나무보다 작고 단단한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이다. 봄이면 하얀 꽃이 만개해 사찰 주변을 화사하게 수놓고, 가을이면 노랗게 익은 열매가 결실의 계절을 알린다.</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0850_2b1110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은수사 역고드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겨울철 은수사의 백미는 역고드름이다. 일반적인 고드름이 처마에서 아래로 자라나는 것과 달리 역고드름은 그릇에 담긴 물에서 하늘을 향해 거꾸로 솟아오른다. 짧게는 10cm, 길게는 30cm에 이르며 마치 수정으로 만든 창끝처럼 날카롭고 투명한 자태를 뽐낸다. </p><p>    </p><p>은수사의 가람 배치는 일반적인 평지 가람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거대한 수마이봉 암벽 바로 아래에 전각들이 층층이 배치돼 있어 마치 사찰을 감싸 안은 듯한 형상을 띤다. </p><p>    </p><p>특히 주목해야할 곳은 태극전이다. 이곳은 조선 왕실의 기원처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이성계의 금척 설화가 보존된 핵심 공간이다. 전각 뒤편으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에는 타포니 지형의 구멍들이 나 있어, 인공적인 건축물과 자연의 기묘한 조형미가 극대화된다. 타포니 지형은 암벽에 마치 거대한 벌집이나 폭격을 맞은 듯한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을 뜻한다. </p><div></div><h3>진안으로 향하는 길</h3><p>마이산 탑사는 전북 진안군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진안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에 도착한 뒤 마이산행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남부 주차장행과 북부 주차장행 버스가 각각 운행된다. 남부 코스는 평지 걷기가 많고 탑사와 가깝지만, 북부 코스는 계단이 많은 편이다. </p><p>    </p><p>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에 '마이산 남부 주차장'을 입력하면 탑사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로 안내받을 수 있다. 주차비는 유료이며, 주차장에서 탑사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p><p>    </p><p>방문 최적기는 4월 초중순의 벚꽃 시즌과 10월 하순이다.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까지 이어진 1.9km의 벚꽃길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해 뒤늦은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p><p>마이산 탑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37.6834034625117!2d127.40903022648327!3d35.75858562256246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fdd32bd7c49b1%3A0x4dfc1a711fdbbca9!2z66eI7J207IKwIO2DkeyCrA!5e0!3m2!1sko!2skr!4v177994716971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1252_38badc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봄철 마이산 사양제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이산 북부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사양제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힐링 산책로로 급부상한 곳이다. 탑사가 돌과 정성의 공간이라면 사양제는 물과 바람, 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내는 공간이다. </p>    <p>사양제는 마이산 북부 예술관 인근에 조성된 아담한 생태 저수지다. 이곳의 백미는 수면 위로 마이산의 암마이봉과 수마이봉이 거울처럼 투영되는 반영이다. 바람이 잦아든 고요한 시간대에 사양제를 찾으면 하늘로 솟은 말 귀 모양의 두 봉우리를 물 위에서 만날 수 있다. </p>    <p>저수지 위로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다. 길 중간중간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사양제는 평탄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산의 기운을 차분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사양제를 방문하면 압도적인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서산으로 넘어가는 노을이 암마이봉의 타포니 지형을 붉게 물들이며 저수지 물빛 또한 황금색으로 변한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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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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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26 13: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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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싱가포르항공, 8월부터 암스테르담 노선 '주 10회' 파격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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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암스테르담 직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32209_5afa74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싱가포르항공, 오는 8월부터 싱가포르-암스테르담 직항 노선 운항 확대. / 싱가포르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싱가포르항공은 2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 간 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싱가포르-암스테르담 직항 노선 운항을 현행 매일 1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p><p>    </p><p>해당 기간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노선을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매일 1회 운항하는 한편, 장거리형 에어버스 A350-900LH기종을 화·목·토요일 추가 투입해 주 3회 증편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33343_3a1ea8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싱가포르항공 암스테르담 노선 운항 스케줄. / 싱가포르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증편은 싱가포르항공이 최근 추진 중인 유럽 노선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싱가포르항공은 바르셀로나를 경유하는 싱가포르-마드리드 노선을 주 5회 신규 운항한 데 이어, 맨체스터·밀라노 노선 매일 운항, 뮌헨 노선 주 10회 증편, 런던 개트윅 노선 하루 2회 증편 등 유럽 전역에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p><p>    </p><p>이를 통해 글로벌 노선 연결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노선 선택 폭과 싱가포르를 통한 환승 편의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p><p><div></div><div></div><p>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로, 전신은 말레이언항공(Malayan Airways)이다. 1947년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이포·페낭을 잇는 정기 운항에서 출발했다. 이후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항공(MSA)을 거쳐, 1972년 7월부터 현재의 이름과 브랜드로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p>    <p>싱가포르항공은 브랜드 측면에서 고급 기내 서비스로 유명하다. 특히 장거리 노선, 프리미엄 클래스, 객실 승무원 서비스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순히 좌석이 넓다는 점보다 식사·엔터테인먼트·라운지 등 서비스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묶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p>    <p>A380 스위트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는 독립적인 공간감과 파인 다이닝 콘셉트를 강조한다. 풀 테이블 서비스, 와인 페어링, 침구류를 갖춘 장거리 비행용 좌석을 내세운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좌석이 완전 평면 침대로 전환되며, 가죽 마감과 수납공간 등 장거리 승객의 편의성을 강조한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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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26</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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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202433578.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2: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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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평균 2억 넘었다… 두 달 만에 서울 '원룸' 시장에 벌어진 뜻밖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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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보증금이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0247_ed799f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동대문구 일대 아파트.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방이 28일 발표한 '4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68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298만 원, 1.4% 상승한 수치다. 전세 보증금이 오른 것은 지난 1월 이후 두 달 만이다. </p><p>    </p><p>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 원으로 전월보다 1만 원, 1.7% 하락했다. 자치구별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서울 평균의 1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122%) △용산구(114%) △중구(11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평균을 웃돈 자치구는 총 9곳이다.</p><p>    </p><p>다방여지도는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평균과 비교해 보여주는 자료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p><p>    </p><p>강남구 평균 월세는 93만 원으로, 서울 평균의 134% 수준이었다. 이어 △용산구(128%) △서초구(117%) △마포구(115%) △강서구(114%) △성동구(113%) △영등포구(109%) △중랑구(107%) △광진구·동대문구(103%) 순으로 나타났다. 10개 자치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p><p>    </p><p>다방 측은 서울 전세 매물 감소와 신학기 이후에도 이어진 소형 주택 수요 영향으로 원룸 전세 보증금이 다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p><p>    </p><p>이번 조사는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균 월세는 월세 보증금 1억 원 미만 거래를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해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환산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체 전세 거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p><p>    </p><p>한편 전세불안은 아파트를 넘어 빌라·다세대·연립 등 비(非)아파트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서민들의 주거 진입 통로 역할을 해온 비아파트 공급마저 줄어드는 추세다. </p><p>    </p><p>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다세대주택 인허가 실적은 2021년 4월 7387가구에서 같은 해 12월 2만3628가구까지 증가하며 일정한 공급 물량을 유지했다. 그러나 2022년 다세대주택 인허가 실적은 1월 1333가구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1월에는 364가구로, 2024년 1월 245가구로 줄어들었다.</p><p>    </p><p>오피스텔 공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1700실(부동산R114)수준으로 2021년(2만1108실) 대비 약 92% 급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1355_e890b8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와 빌라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러한 가운데, 국토부는 지난 26일 주택 공급 촉진 대책을 통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비아파트 1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p><p>    </p><p>도심 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건축 설계 규제를 완화하고 일부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 골자다. </p><p>    </p><p>정부는 세대 수 기준을 준주거·상업·공업지역 500세대, 역세권 700세대 미만으로 완화하고, 층수도 5층 미만에서 6층 미만으로 상향한다. 로봇주차 도입도 허용하며, 반경 300ｍ 내 유사 시설이 있을 경우 주민공동시설 설치 의무도 면제한다.</p><p>    </p><p>또 일조권 규제는 건축물 높이 10∼17ｍ까지 정북 방향 이격거리 5ｍ로 통일하고, 주차 기준은 지자체 재량 범위를 50∼70%까지 확대한다. 공실 상가와 오피스 등을 프리미엄 원룸·오피스텔로 전환해 향후 2년간 1만5000호, 2030년까지 3만 3000호 이상 공급을 추진한다.</p><p>    </p><p>아울러 비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건설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자 대출은 2027년까지 한시 확대된다. 전용 60㎡ 이하는 연 3.4%로 최대 1억1000만 원, 60∼85㎡는 연 3.6%로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p><p>    </p><p>비주거시설을 주거로 전환할 경우 프리미엄 원룸은 5년간 실당 800만 원, 오피스텔·기숙사는 14년간 호당 7000만 원 규모의 연 3%대 대출을 제공한다. 모기지 보증은 감정가의 60% 이내에서 지원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0PTNMUH1tw?si=K-d-v3Y1EVq9uF_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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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05</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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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039575662.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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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년 새로 만든다… 강원도 '영월' 강 위에 놓인 정말 신비로운 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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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평창강 위에는 신비로운 나무다리가 하나 놓여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진 이 다리는 현대식 교량이 즐비한 오늘날에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영월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016_877ef2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월 판운리 섶다리. / 영월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월 판운리에 자리한 <strong>섶다리</strong>는 단순히 물 위를 지나는 통로를 넘어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상징물이다. 과거 이곳은 평창강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장터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을 건너야 하는 고립된 지역이었다. 주민들은 매년 가을 추수가 끝나고 강물이 줄어드는 시기가 되면 산에서 나무를 해와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p><p>    </p><p>섶다리는 여름철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매년 새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협동심을 기르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p><p>    </p><p>섶다리라는 이름은 잎나무와 풋나무를 뜻하는 '섶'에서 유래했다. 다리의 상판을 섶나무로 덮는 독특한 제작 방식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다리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치밀하고 과학적이다. 먼저 강바닥에 'Y'자 모양의 물푸레나무 기둥을 박아 기초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푸레나무는 물속에서도 쉽게 썩지 않고 단단함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교각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040_604212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판운리 섶다리. / 영월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기둥 위에 소나무나 참나무로 만든 가로보를 얹은 뒤 그 위를 잔가지와 솔가지(섶)로 촘촘히 덮는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흙을 두껍게 깔아 다지면 사람이 걷기에 충분히 단단하고 안정적인 노면이 완성된다. 부드러운 촉감과 다리를 건널 때마다 들리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정겨운 청각적 경험을 선사한다.</p><p>    </p><p>판운리 섶다리가 위치한 평창강 일대는 굽이치는 강줄기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가을철 주변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 때 황톳빛 섶다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맑은 강물과 그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도 가슴 속 답답함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p><p>    </p><p>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섶다리뿐만 아니라 판운리 특유의 소박한 농촌 풍경과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인근의 주천면 소재지로 나가면 전통시장인 주천시장에서 시골의 넉넉한 인심과 로컬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p><h3>판운리로 향하는 길</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544_064f6c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판운리 섶다리. / 영월군 공식 블로그,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판운리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방문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해 신림 IC에서 빠져나와 주천 방면으로 향하면 된다. 신림 IC에서 판운리까지는 약 20분 내외가 소요된다. 가는 길목마다 펼쳐지는 강원도 특유의 산세와 풍경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p><p>    </p><p>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영월 시내버스 터미널이나 주천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 주천 터미널에서 판운리로 향하는 농어촌 버스가 운행되지만, 배차 간격이 길어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월역이나 영월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거리가 꽤 멀어 비용 부담이 있다. </p><p>    </p><p>섶다리는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며, 24시간 개방돼 있다. 매년 10월~11월경 설치돼 이듬해 여름 장마철 전까지 유지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74.0660298346497!2d128.32319327653968!3d37.2935688721105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c16394624c2f%3A0x13cf6a8391c00e0c!2z7YyQ7Jq066asIOyEtuuLpOumrA!5e0!3m2!1sko!2skr!4v177993213115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h3>억겁의 시간이 빚어낸 천연 조각품, 요선암 돌개구멍</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5751_0a8a8e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월 요선암 돌개구멍.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섶다리에서 주천강 물줄기를 따라 차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자연이 수만 년에 걸쳐 깎아낸 신비로운 비경을 마주하게 된다.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위치한 '요선암 돌개구멍'은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지정된 귀중한 지질 유산이다. </p>    <p>요선암(邀仙岩)이라는 이름은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뜻을 품고 있다. 조선 시대 서예가이자 문신인 양사언이 평창강의 수려한 풍경에 반해 바위에 이 글자를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곳에 들어서면 하얗고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다. 마치 현실 세계를 벗어나 선계(仙界)에 발을 들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p>    <p>바위 위에는 마치 누군가 정교한 도구로 구멍을 뚫어놓은 듯한 수십 개의 웅덩이가 파여 있다. 이것이 바로 '돌개구멍(포트홀)'이다. 강물과 함께 흘러 내려오던 자갈과 모래가 바위의 오목한 틈에 들어가 소용돌이치면서 바위를 갉아낸 지형이다. 이 돌개구멍은 맑은 날 햇살이 바위에 반사돼 강물과 어우러질 때 극대화된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바위 구멍마다 강물이 고여 작은 호수를 이루고, 그 안에 푸른 하늘이 담기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p>    <p>요선암은 판운리 섶다리와 가까운 편이며, 인근에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차장에서 요선암까지는 산책로를 따라 5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바위 지형 특성상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표면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73.9169339106197!2d128.25852017653972!3d37.29710247210966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be5974df755b%3A0xe2731d68afd9790!2z7JiB7JuUIOustOumieumrCDsmpTshKDslZQg64-M6rCc6rWs66mN!5e0!3m2!1sko!2skr!4v177993303792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강물 건너 만나는 장터의 정, 영월 주천시장</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135_562202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월 주천시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AI</figcaption></figure><div></div></div><p>판운리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주천시장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이곳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 공간을 넘어 영월 서부권역의 문화를 지탱해 온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p><p>    </p><p>주천(酒泉)이라는 지명 자체는 '술이 솟는 샘'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시장 인근에는 양반에게는 술이 나오고 상민에게는 물이 나왔다는 설화가 깃든 술샘 유적지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도 매월 1, 6일 열리는 오일장날이면 영월 전역에서 모여든 상인들과 주민들로 발 디딜 틈 없는 활기를 띤다.</p><p>    </p><p>시장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골목마다 스며있는 투박한 정서는 대도시 시장과는 또 다른 안도감을 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채취해 나온 산나물과 귀한 약초들이 노점에 깔리고, 뻥튀기 기계의 우렁찬 소리가 정적을 깨는 풍경이 펼쳐진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250_13c226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메밀전병. / Hyung min Cho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천시장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한우와 강원도 특유의 메밀전병이다. 주천면 일대는 한우 유통의 중심지로 정평이 나 있어, 품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직접 고기를 골라 상차림 비용만 내고 구워 먹는 정육 식당들은 주천시장의 빼놓을 수 없는 풍경 중 하나다.</p><p>    </p><p>고기뿐만 아니라 시장 골목 안쪽에서 부쳐내는 메밀전과 전병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얇게 부쳐낸 메밀 반죽에 매콤한 김치 속을 꽉 채운 전병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낸다. 또 올챙이국수와 함께 곁들이면 강원도 농촌의 소박한 성찬이 완성된다. 여기에 시장에서 직접 빚은 전통주 한 잔을 곁들이면 주천(酒泉)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p><p>    </p><p>주천시장 인근에는 주천면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돼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다. 시장 중심부와 불과 도보 1~2분 거리에 주차장이 위치해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만 장날(오일장)에는 인근 지역에서 몰려든 인파와 상인들의 차량으로 주차 공간이 일찍 만차될 수 있다.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rqojoAjQqQ?si=ndCCnc8LDlRO2YV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175.0210567970485!2d128.26447257653876!3d37.27092777211657!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3be31d7dc75b1%3A0xfec9ba2199c8a03!2z7KO87LKc7Iuc7J6l!5e0!3m2!1sko!2skr!4v177993211291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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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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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26 09: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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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BO 역대 최초 기록 썼다… 안타 16개 중 절반이 홈런인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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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연일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5218_503248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아데를린이 6회말 2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IA는 지난 4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데를린을 영입했다. 아데를린은 KIA와 계약 기간 6주, 총액 5만 달러에 계약했다. </p><p>    </p><p>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아데를린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활동했다. </p><p>    </p><p>지난 5일 KIA에 합류한 아데를린은 KBO리그 데뷔전에서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p>    </p><p>다음 날인 6일 한화전에서 때려낸 안타 2개 모두 홈런이었고,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데뷔 이래 생산한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는 KBO리그 역대 최초 기록을 썼다. </p><p>    </p><p>아데를린은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린 이후 6경기 동안 잠잠했지만, 2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이어 26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는 괴력을 뽐냈다.</p><p>    </p><p>그는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무려 16개의 안타를 생산했으며, 이 중 절반인 홈런 8개를 기록했다. 이달부터 팀에 합류했음에도 홈런 부문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엄청난 기록을 쓰고 있다. 팀 동료인 홈런 1위 김도영(13홈런)과 격차는 5개다.</p><p>    </p><p>앞서 카스트로는 부상을 당하기 전에 23경기에서 타율 0.250 2홈런 16타점 1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00을 기록했다. 카스트로보다 6경기 적게 출전한 아데를린은 20타점에 OPS 0.970을 작성했다. </p><p>    </p><p>아데를린의 홈런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정식 계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가 단기간 활약을 보여 기존 외국인 선수를 밀어내고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5401_f58080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IA 이범호 감독.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아데를린이 중요한 타이밍에 쳐주고 집중하는 게 확실히 좋다. 다만 다른 팀들이 점점 분석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아데를린이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p><p>    </p><p>이어 "확실히 멀리 치는 능력이 좋고, 스트라이크만 쳐낼 수 있다면 굉장히 무서운 선수다. 우리가 (정식 계약을 두고) 큰 고민을 해야 하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p><p>    </p><p>다만 정식 계약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10개 구단은 2024년과 지난해 총 10명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으나, 이 중 라이언 와이스와 루이스 리베라토만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잭 쿠싱(전 한화)과 드류 버하겐(전 NC 다이노스)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했으나, 정식 계약을 맺지 못하고 돌아갔다. </p><h3>KIA, '아시아쿼터 유일 야수' 데일 방출… 일본인 우완 투수 영입 추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5503_329f0f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데일이 3회말에 김선빈의 적시타 때 득점을 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IA가 아시아 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을 택한 가운데, 지난해 KBO리그를 경험했던 일본인 우완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영입을 추진 중이다. </p><p>    </p><p>KIA 구단은 지난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p><p>    </p><p>데일은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아시아 쿼터 선수 중 유일한 야수로, 컨디션 난조로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으나 두 번째 경기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그는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외국인 타자 데뷔전 이후 연속 안타 최장 기록 2위를 작성했다.</p><p>    </p><p>그러나 이달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136에 그치는 등 부진한 기록을 보였다. 데일은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퓨처스(2군)리그 7경기에서 타율 0.364를 기록했으나 결국 짐을 싸게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5600_eb857d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라카와 게이쇼.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IA는 새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난해 KBO리그를 경험했던 일본인 우완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영입을 추진 중이다.</p><p>    </p><p>KIA 관계자에 따르면 시라카와와 계약을 위해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아직 메디컬 테스트 등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p><p>    </p><p>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시라카와는 2024년 SSG 랜더스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해 한국 무대를 밟았고, 그해 여름 두산 베어스에서도 단기 대체 투수로 뛰었다. 그는 같은 해 12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p><h3>'노히트 데뷔승' 김태형, 휴식... 그 자리엔 '돌아온 이의리'</h3><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5704_a84d63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년 열린 KIA 2025년 신인선수 환영식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김태형이 홈팬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KIA 우완 투수 김태형이 지난 27일 키움전에 등판해 6이닝 노히트 2볼넷 6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그는 데뷔 첫 승을 노히트 선발승으로 따낸 역대 7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투구 수 역시 80구에 불과했다. </p>    <p>2006년생 신예 투수 김태형은 이날 국내 최고의 선발 투수로 평가받는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과의 맞대결에서 성과를 얻어냈다. </p>    <p>다만 KIA 이 감독은 첫 승을 올린 김태형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부상 등의 이유가 아닌 한 텀 쉬어가며 휴식을 취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그가 빠진 자리엔 기존 선발투수로 뛰었던 좌완 이의리가 돌아왔다. </p>    <p>올 시즌 9경기에서 1승5패 평균자책점 8.37로 부진했던 이의리는 지난 17일 1군 말소된 이후 열흘을 채우고 다시 복귀했다. 그는 오는 3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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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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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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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년 띠별 운세 공개, 쥐띠는 '능력 발휘의 해' 소띠는 '신중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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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년 올해의 운세를 띠별로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삶을 미리 준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새해가 시작된 만큼 각 띠마다 어떤 운기가 흐르는지 알고 있으면 일상 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18/img_20260518103631_4f0312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운세.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p>쥐띠는 마음이 편안해지며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맞이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 속에서 미팅을 주선하거나 새로운 만남도 계획해 보는 것이 좋겠다. 뜻밖의 기분 좋은 연락이 들려올 가능성도 높으니 주변을 열린 마음으로 살펴보자.</p><p></p><p>소띠는 신중하게 움직이고 불리한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왕성한 혈기가 당신을 더욱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보 양보하는 자세가 중요한 시기로 한 발 물러서는 현명함이 필요하다.</p><p></p><p>호랑이띠는 주변을 경계하고 말을 아끼며 센스있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타인과의 대립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날인만큼 중요한 안건이 있다면 잠시 내일로 보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신중함이 흠이 아닌 미덕이 되는 시간이다.</p><p></p><p>토끼띠는 마음의 평정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날이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좀처럼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만남과 일의 진행에 있어 차질이 있을 듯하니 절대 서두르지 말고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p><p></p><p>용띠는 조화로운 태도와 유연한 대인관계를 고수해 나가야 한다. 계획했던 일들이 있다면 오늘 적극적으로 추진했을 때 승산이 있겠다. 다만 무리하지 말고 순리를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p><p></p><p>뱀띠는 안일한 자세보다는 확고한 나의 진면목을 보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내 주변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면 뜻밖에 타인의 도움도 생기고 뜻밖의 이익도 생길 것이다. 자신을 정리하는 과정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진다.</p><p></p><p>말띠는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귀한 사람까지 얻게 되고 계획하던 일들이 매끄럽게 진행된다. 아직 부족한 점은 있으나 재물에 한 발자국더 다가설 수 있으니 기분이 좋을 만하다. 노력이 그에 맞는 보상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시기다.</p><p></p><p>양띠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면서도 게으름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헤아리기 힘든 하루이기에 재정비에 힘쓰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다.</p><p></p><p>원숭이띠는 "나는 너를 찜!~했어"라는 표현처럼 그동안 바라만 보며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신께서도 무심치 않으셨다. 오늘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인 자세를 취해서 인연을 만들어 보자. 기회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다.</p><p></p><p>닭띠는 오늘 정신력이 강해지고 상대방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화합의 날이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과의 해피한 시간 또는 중요한 미팅이나 사업상의 발전도 예상된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날이다.</p><p></p><p>개띠는 주변 상황이 본인에게 이롭게 돌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사랑의 기운이 싹트는 날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여유로운 자세와 배려의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해 보자. 유연한 태도가 더 많은 기회를 불러올 것이다.</p><p></p><p>돼지띠는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되고 비즈니스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애정적인 측면은 심사숙고해야 하며 센스있게 행동하고 다툼을 조심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인간관계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p><p></p><p>2026년의 운세는 각 띠마다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기운으로 출발하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자신의 운세를 살펴보고 준비한다면 더욱 풍요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긍정적인 변화의 에너지를 감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 자체가 개인의 운을 더욱 좋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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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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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May 2026 17: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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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비어·전복·성게에 1++ 한우까지… 페어몬트 서울, 여름 한정 코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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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이하 페어몬트 서울)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2038_5c298a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이 선보이는 여름 미식 프로모션. / 페어몬트 서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페어몬트 서울이 공개한 이번 프로모션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Spectrum)’과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Mariposa)’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즌 한정 메뉴와 전통주 페어링, 주말 예약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호텔 다이닝 경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p><h3>한강 전망 레스토랑 ‘마리포사’의 여름 코스</h3><p>탁 트인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마리포사'는 여름 시즌 코스 메뉴를 새롭게 공개했다. 관자, 전복, 민어, 한우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섬세하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p><p>    </p><p>우선 부드러운 관자 무스에 상큼한 유자 세비체와 바삭한 관자를 얹어 식감의 대비를 살렸다. 여기에 캐비어를 더한 ‘관자 무스와 세비체, 캐비어, 크리스피 관자’가 코스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 부드러운 감자 에스푸마 위에 여름 전복과 성게를 올린 ‘감자 에스푸마, 전복 &amp; 성게’는 바다의 풍미를 우아하게 담아낸다.</p><p>    </p><p>메인 메뉴로는 숯 향을 입힌 최고급 1++ MB9 한우 안심에 호박꽃 튀김과 더덕주 소스를 곁들여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한 ‘한우 안심, 크리스피 주키니’를 선보인다.</p><h3>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막걸리와 전통주 페어링</h3><p>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 수상작을 선보인다. 국순당 쌀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박봉담 쌀쌀막걸리가 포함됐다. 여기에 국민 약주 백세주에 지역 재료의 특별함을 더한 ‘생백세주’도 함께 제공한다. 살균하지 않고 빚은 생백세주는 스펙트럼의 여름 메뉴와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p><p>    </p><p>그 중 박봉담 쌀쌀막걸리는 국순당이 운영하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에서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수제막걸리로 은은한 과실 향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한국 전통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p><h3>무더위 겨냥한 여름 시즌 메뉴</h3><p>함께 운영되는 여름 시즌 메뉴도 눈길을 끈다. 대표 메뉴인 ‘한치물회’는 쫄깃한 한치와 시원한 살얼음 육수가 어우러져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촉촉하게 삶아낸 수육에 제철 보쌈김치를 곁들인 ‘보쌈’은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 은은한 향의 도라지와 고소한 잣 드레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도라지 잣 크림 샐러드’,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아귀살이 조화를 이루는 ‘순살아귀 피쉬앤칩스’도 만나볼 수 있다.</p><p>    </p><p>평양냉면, 오리탕, 청 산초 닭고기 냉채, 여름 채소 샐러드 등의 로테이션 메뉴도 풍성함을 더한다. 은은한 메밀 향의 면발과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평양냉면은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다. 들깨를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낸 오리탕과 산초 특유의 산뜻한 매콤함이 매력적인 청 산초 닭고기 냉채도 입맛을 사로잡는다.</p><h3>주말 수요 증가... 한 달간 2부제 운영</h3><p>'스펙트럼'은 증가하는 주말 수요에 발 맞춰 다음 달 한 달간 주말 한정 2부제를 도입한다. 토요일 런치·디너와 일요일 런치를 2부제로 운영해 예약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에는 민물새우 차완무시, 참치 네기도로, 간장새우 스시 등 스페셜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p><p>    </p><p>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즌은 고객들이 호텔 안에서 보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페어몬트 서울만의 차별화된 다이닝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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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14</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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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641168140.jpg</image>
            <pubDate>Wed, 27 May 2026 16: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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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년 만에 최고치 찍었다… 3월 한 달간 한국서 벌어진 놀라운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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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혼인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출생아 수가 2만5000명을 넘기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64120_2c385b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는 7만5013명으로, 1년 전보다 9651명(14.8%) 증가했다. 2024년 2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8분기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p>    </p><p>1분기 기준 출생아는 2019년(8만303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증가율과 증가 폭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지난해 동기(0.83명)보다 0.12명 증가했다. 2009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1분기 기준 2019년(1.02명)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주로 30대를 중심으로 출산율이 크게 늘었다. </p><p>    </p><p>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를 보면 첫째아는 1.4%포인트(p) 증가했지만,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은 각각 0.8%p, 0.6%p 감소했다. </p><p>    </p><p>지난 3월 출생아는 2만5200명으로 1년 전보다 4088명(19.4%) 증가했다. 2024년 7월부터 21개월째 증가세다. 3월 기준으로는 15년 만에 2년 연속해 늘었다. 3월 기준 출생아는 2019년(2만7049명) 이후 가장 많았다. 증가율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였고, 증가 폭은 33년 만에 가장 컸다.</p><p>    </p><p>3월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0.15명 늘어 월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데이터처는 출생아 수 증가 원인으로 최근 2년간 증가한 혼인, 30대 여성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을 꼽았다.</p><p>    </p><p>출생 증가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1분기 혼인 건수는 6만2309건으로 1년 전보다 3609건(6.1%) 증가했다. 2024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증가세로, 1분기 기준 2018년(6만6151건)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았다.</p><p>    </p><p>지난 3월 혼인 건수는 2만1112건으로 1년 전보다 1931건(10.1%) 늘었다. 3월 기준으로 2018년(2만2773건) 이후 가장 많았고, 11년 만에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0743_119f83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결혼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지난 20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이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결혼 관련 게시글 2만2095건을 분석한 결과, 연도별 결혼 관련 게시글은 2023년 3073건, 2024년 4267건, 지난해 9201건으로 매년 증가했다.</p><p>    </p><p>다만 같은 기간 부정적인 감정을 담은 글의 비중도 2023년 46.3%에서 2024년 49.9%, 지난해 53.6%로 늘었다. 가장 많은 감정으로는 두려움(24.24%)으로 나타났다. 이어 △흥미 16.51% △슬픔 16.07% △중립 15.12% △분노 10.25% 순이다. </p><p>    </p><p>특히 최근 3년간 △소개팅·매칭앱 활용(9.7%) △이성관계·연애 현황(9.4%) △이상형·배우자 조건(7.8%) 등 관계와 심리를 다루는 이야기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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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99</link>
            <author>sh0302@wikitree.co.kr (이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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