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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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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Aug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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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월 2일 띠별 운세 공개… 돼지띠 '진퇴양난' 위기 경고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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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월 2일은 각 띠마다 서로 다른 운세가 펼쳐지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쥐띠부터 돼지띠까지 12개 띠의 하루 운세를 살펴보면 조심과 신중함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온 것을 알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70403_75deed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띠들을 살펴보자. 쥐띠는 현재 상황이 불리하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에게 이로운 쪽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현명한 사고로 걱정이나 불안감을 떨쳐내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띠는 불안한 마음을 비우면 기쁜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높으니 평정심을 잃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 감정 컨트롤에 집중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닭띠는 승산이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기운을 보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p>휴식과 신중함이 필요한 날로 해석되는 띠들도 있다. 소띠는 조금 느긋한 자세로 행동할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한 하루이니 절대 무리수를 두지 말아야 하며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최상의 날이 될 것이다. 호랑이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경쟁 상대보다는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정겨운 선배나 친구를 만나야 한다. 평온한 가운데 안정이 찾아오니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다. 토끼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할애하고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해야 한다. 주변 정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엔 딱 좋은 날이 될 것이다. 뱀띠 역시 사색과 느긋한 휴식이 필요한 하루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며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내일로 잠시 미루는 것이 나을 것 같다.</p><p>조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간을 보낼 띠들도 있다. 용띠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몸의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이므로 상황이 된다면 사적인 모임을 피하고 일찍 귀가하여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양띠는 중요한 사안을 급히 결정하지 말고 좀 더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다만 기분 전환하기에는 참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과 상쾌한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원숭이띠는 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아 답답한 심경이 들 수 있다. 무언가를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가슴만 애태울 수 있으므로 불안감과 의구심을 자제하고 잠시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현명하다. 개띠는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르는 상황이 전개되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를 길러야 한다.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금전적인 손실과 명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p><p>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띠는 돼지띠다. 진퇴양난 상황이 펼쳐지고 사태가 무척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정신적 갈등이 깊어지고 금전적인 손해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잠시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다.</p><p>8월 2일은 각 띠마다 매우 다른 에너지가 흐르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띠들도 있고 신중함과 휴식이 필요한 띠들도 있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띠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충동적인 행동보다는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이 날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결정은 미루고 휴식과 정서적 안정에 집중하는 것이 많은 띠들에게 권장되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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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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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16: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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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377만명 몰린다… 8월 2일 '최대 혼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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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이 하루 22만명이 넘는 여행객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 하계 휴가철(7월 25일~8월 10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62245_8c6036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출입국 여객은 약 377만명, 일평균 22만2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0만명, 일평균 21만8000명)보다 1.9%가량 늘어난 규모다. 총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2일로 전망됐으며, 출발 여객은 7월 25일, 도착 여객은 8월 2일에 각각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p><p>    </p><p>공사는 최근 이용객 흐름을 분석한 결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는 여름 휴가철보다 설·추석 연휴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7~8월에는 외국인 방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항 혼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 정책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인천공항 이용객 중 외국인 비율이 처음으로 내국인 비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p><p>    </p><p>이에 공사는 여객 서비스, 터미널 운영, 접근 교통, 안전관리 등 공항 운영 전 분야에 걸쳐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출국장은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전 5시부터 열고, 보안검색 장비 44개를 최대한 가동한다. 주차 편의를 위해서는 주차대행 구역 재정비와 정기권 제도 개편, 상주직원 주차장 개방 등을 통해 단기주차장 내 여객 주차구역 3061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는 임시 셔틀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혼잡 시간대 운행 간격을 6분에서 4분으로 단축했다. 다만 공사는 성수기 주차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승용차보다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p><p>    </p><p>심야 시간대 이용 편의도 강화된다. 고양·파주 방면 공항버스 노선을 새로 만드는 등 전체 14개 노선, 하루 85회의 심야 대중교통망을 운영하고, 24시간 운영 매장도 96개소로 늘린다. 면세점과 식음매장 34곳은 영업시간을 조기 개장하거나 연장하며,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체 식음매장 228곳에 대한 위생 점검도 강화한다.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활주로 살수, 냉방·공조설비 점검을 실시한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도 사전 점검한다.</p><p>    </p><p>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8월 10일까지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전국 공항에서 총 1만6242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약 270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하계 휴가철과 비교해 운항은 6.7%, 여객 수는 3.4% 늘어난 규모다.</p><p>    </p><p>올여름 해외여행 목적지 순위는 예년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7~8월 해외여행 예약 순위는 중국, 동남아,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였던 동남아는 두 계단 밀려났고, 일본 예약률은 전년 동기보다 50%, 중국은 20% 뛰었다. 반대로 동남아와 유럽 예약률은 나란히 30%가량 빠졌다. </p><p>    </p><p>중국 상품 가운데는 백두산 여행이 눈에 띈다. 전년 대비 예약률이 37% 늘면서, 그간 중국 여행의 대명사였던 장가계를 2.6배 차이로 앞섰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가 유지되고, 1년 중 맑은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이 가장 많은 시기라는 게 배경으로 꼽힌다. 무비자 정책과 항공편 확대가 맞물리면서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 경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이 근거리 여행지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p><p>    </p><p>모두투어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여름 성수기 예약 건수는 전년보다 21% 늘었는데, 늘어난 폭으로 보면 중국(30%)이 가장 컸고 동남아(25.7%), 일본(21.1%)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로는 일본이 54.2%로 가장 가팔랐고 중국(24%)이 뒤를 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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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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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14: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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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반값 소불고기부터 라면까지… 8월 휴가철 장바구니 부담 싹 덜어줄 할인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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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형마트와 이커머스는 제철 과일과 간편식, 휴가 상품 가격을 낮춰 실속 소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백화점은 캐릭터와 뷰티, K팝, 캠핑 콘텐츠를 앞세워 휴가철 고객 유치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42310_077a00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세계백화점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오는 5일까지 여름 제철 프리미엄 복숭아를 예약 판매하며, 예약 상품은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판매되는 상품은 'SSG 프리미엄 거반도 납작복숭아' 1.2㎏과 '고당도 천중도 복숭아' 2㎏이다. 천중도 복숭아는 당도 12브릭스 이상 상품만 선별해 판매하며, 거반도 납작복숭아는 국내산 상품으로 1.2㎏ 단위로 판매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멤버십 '쓱7클럽' 회원은 대상 상품 구매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다만 실제 적립액과 적용 여부는 쿠폰·카드 할인 및 상품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    </p><p>롯데마트는 2일까지 '통큰데이'를 열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요리하다 무안양파 소불고기'를 55% 할인받을 수 있고, 닭볶음탕용 닭과 삼계탕, 양념육 등도 최대 40% 할인된다. 샤인머스캣과 후무사 자두는 특가로 판매하며, 냉동 피자와 핫도그는 2개 이상 구매 시 절반 가격에, 아이스크림은 10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다. 주말에는 한정 행사도 마련돼 1일에는 봉지라면, 2일에는 컵라면 전 품목을 2개 구매하면 1개를 더 주는 '2+1' 방식으로 판매한다.</p><p>    </p><p>롯데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할인: 온(ON)' 기획전을 진행한다. 런트립은 여행지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마라톤·러닝 행사에 참여하는 여행 방식으로,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 1박 이상 머물며 러닝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남 섬 지역을 달리는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제주 '마라도 사일런트 런트립', 강원도 송지호둘레길과 영랑호 등을 둘러보는 러닝 여행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전용 쿠폰이 제공되며, 롯데온 즉시 할인 5%와 결제 할인 5%도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말까지 이어지지만 정부 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p><p>    </p><p>백화점들은 향기와 뷰티, 캐릭터, K팝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한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이탈리아 리큐르 브랜드 '아페롤' 팝업을 열어 칵테일과 페어링 메뉴를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바디케어 브랜드 '르뷔' 팝업을 운영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와 샘플 등을 증정하고, 판교점에서는 '플레이인더박스' 팝업을 통해 토이스토리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p><p>    </p><p>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오는 16일까지 럭셔리 웰빙 브랜드 '반얀트리 에센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반얀트리 스파의 분위기를 담은 아로마 오일과 바디케어, 홈 프래그런스 제품 등을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에센셜 오일과 마사지 오일을 증정한다.</p><p>    </p><p>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을 중심으로 K팝과 캐릭터, 캠핑 콘텐츠를 내세운 팝업을 진행한다.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는 걸그룹 '이즈나'와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스루브르바게트'가 협업한 '이즈나 아틀리에'를 열어 한정 메뉴와 포토카드 등을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오는 5일까지 유통업계 단독으로 '블랙핑크×다마고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블랙핑크 멤버들의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다마고치와 인형 키링, 의류와 가방 등 협업 상품 28종을 판매한다. 잠실 팝업에서만 판매하는 인형 키링도 마련됐으며,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한다.</p><p>    </p><p>캠핑 유튜버 '리랑 온에어'의 브랜드 '누크피터' 팝업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공식 행사 안내에는 운영 기간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로 표시돼 있다.</p><p>    </p><p>유통업계는 휴가철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가격 할인과 매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가격만 낮춰서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에서는 실속을 앞세우고 오프라인에서는 방문할 이유를 만드는 경쟁이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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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80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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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80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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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13: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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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외 매출 비중만 무려 73%... 글로벌 시장 판도 뒤흔든 뜻밖의 '한국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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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식품업계에서 감자로 만든 과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가루 스낵보다 건강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감자칩·감자스낵 시장 전반이 커지는 모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32125_609d22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시민들이 과자를 고르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31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감자스낵 매출은 8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9%씩 성장한 결과, 감자스낵만으로도 연매출 1조원 돌파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성장을 이끄는 것은 해외 시장이다. 오리온 감자스낵 매출 가운데 73%가 해외에서 나온다.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에서 6개 브랜드, 70여 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연매출 1000억원을 넘는 오리온의 글로벌 메가브랜드 9개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4개(포카칩·오!감자·스윙칩·예감)가 감자스낵 브랜드다.</p><p>    </p><p>특히 중국 시장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띈다. 중국에서 오!감자는 단일 브랜드로만 지난해 260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스윙칩은 올해 1분기 초코파이를 제치고 중국 법인 내 매출 2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감자스낵 3개 브랜드가 중국 법인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할 정도다. 1분기 중국 감자스낵 매출 증가율은 21%에 달했다. 베트남에서도 포카칩이 전 세계 1위 브랜드 '레이즈'를 밀어내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p><p>    </p><p>건강 트렌드가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일반 스낵이 밀이나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과 달리, 감자스낵은 원물 감자 비중이 높고 가공 과정이 상대적으로 단순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 흐름과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지난 6월 수확한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을 선보이며 '제철 과자'라는 개념까지 만들어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32243_d36680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허니버터칩.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에서는 브랜드 간 순위 다툼도 치열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를 보면 국내 감자스낵 시장 규모는 4436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커졌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체 스낵 매출 1위는 농심 새우깡(578억원)이었지만, 감자칩 카테고리만 따지면 오리온 포카칩(544억원)이 앞섰다. 농심 포테토칩 매출은 172억원으로 포카칩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소매점 매출 기준으로는 포카칩 1164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 985억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46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열풍을 일으켰던 해태 허니버터칩은 10년 만인 2024년 55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2021년 국산 감자칩 선호도 조사에서 22.3%로 1위에 올랐던 농심 포테토칩은 2025년 매출 498억원을 올렸다.</p><p>    </p><p>감자칩만이 아니라 K스낵 전반이 해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이런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과자 수출액은 3억540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으며, 이런 추세라면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가공식품 수출에서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라면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한국 특유의 감성이 담긴 패키지 디자인과 휴대가 간편한 특성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기념품·선물용 과자 구매도 늘고 있다. 실제로 가수 제니가 미국 방송에서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언급한 뒤 관련 기업 주가가 뛰는 등, 셀럽 한마디가 K스낵 전반의 인기로 번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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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80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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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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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11: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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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타코벨코리아, '애프터 아워' 캠페인으로 저녁 2차 공략… 주류 전 메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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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타코벨코리아(KFC코리아, 대표 신호상)가 저녁 시간대 고객을 겨냥한 '애프터 아워(After Hours)' 캠페인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매장을 찾으면 맥주·하이볼·프리즈 등 주류 전 메뉴를 1+1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은 지난 7월 10일부터 타코벨 더강남·마곡나루점·망원역점 3개 매장에서 한정 진행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11426_76712e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코벨 더강남.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시간대 방문 시 버드와이저 생맥주(4900원), 하이볼(6900원, 강남점 한정), 알코올 프리즈 등을 1+1으로 이용할 수 있다. 1+1 적용 시 맥주는 잔당 2450원 수준이며, 프리즈는 단품 3900원에 주류를 더하면 6900원이다. 하이볼이 강남점에서만 판매되는 것은 조제에 별도의 바(Bar)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p>    </p><p>이번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미국 타코벨의 대표 음료 '프리즈(Freeze)'에 술을 더한 '알코올 프리즈'다. 고가의 전용 정밀 결빙 장비를 사용해 탄산과 시럽이 함께 얼어붙어 끝까지 동일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타코벨이 처음으로 탄산이 들어간 프리즈 제품을 출시했다.</p><p>    </p><p>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치즈 퀘사디아나 크런치 타코 슈프림에 로디드 나쵸를 더한 구성, 치킨 텐더(8조각)에 나쵸칩·치즈 소스를 곁들인 구성 등 두 가지 세트에 주류 2잔을 더해 즐길 수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3개 매장은 모두 직장인이 많은 상권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매장을 찾는 손님 중 10~20%가량은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기 메뉴로는 블루 하와이, 로드 시트러스, 맥주가 꼽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111617_310d3f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코벨 더강남’ 매장 내부 전경 / 타코벨 코리아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종수 KFC코리아 CSO는 "'애프터 아워'는 저녁 시간대에도 타코벨의 메뉴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타코벨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p>    </p><p>이번 캠페인은 최근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있다. 타코벨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업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내부 평가를 내놓고 있다. 미국 멕시칸 푸드 체인 '치폴레'의 국내 진출로 입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회사 측은 국내 멕시칸 푸드 시장이 아직 성장 단계인 만큼 치폴레의 상륙이 오히려 멕시칸 음식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p>    </p><p>타코벨코리아는 지난해 4월 KFC코리아가 얌! 브랜드(Yum! Bran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이후 아시아 최초 바 콘셉트 매장인 '타코벨 더강남'을 열었고, 생맥주와 알코올 프리즈, 하이볼 등 주류 메뉴를 잇따라 확대하며 야간 상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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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9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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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94255_ac1e3783.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9: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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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뷰티 넘어 K약국 오픈런 시작… 외국인들 지갑 여는 새로운 소비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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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명동과 홍대 거리에 화장품 로드숍 대신 대형 약국 간판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94255_ac1e37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편의점 상비약 판매대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때 면세점과 화장품 매장을 돌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제 약국으로 향하면서, 약국이 국내 관광업계의 새로운 소비 축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통역 없이 이뤄지는 판매 과정에서 복약지도가 부실해지고, 의약품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관광객들의 오남용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p><p>    </p><p>지난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약국 소비액은 2021년 76억2660만원에서 지난해 1255억6000만원으로 17배 가까이 폭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벌써 1420억8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소비액을 넘어섰다. 지난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2조1222억원으로 사상 처음 2조원을 넘어섰는데, 이 가운데 약국 소비 증가율은 206.1%로 주요 소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면세점과 백화점, 피부과 등 전통적인 관광 소비 업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p><p>    </p><p>소비 지형도 바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소비는 일반 동네 약국이 아니라 명동·홍대·성수·강남 등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H&amp;B형 약국과 창고형 약국에 집중되는 흐름을 보인다. 업계에서는 한때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로 불리던 외국인 필수 쇼핑 코스가 이제 '올다약(올리브영·다이소·약국)'으로 바뀌었다는 말까지 나온다. </p><p>      </p><p>품목도 다양하다. 감기약과 소화제, 인후통 완화제 같은 상비약이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팔리며, 파스와 근육통 완화 제품도 부모 선물용으로 여러 개씩 구매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비타민과 유산균, 오메가3,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여드름 치료제와 흉터 연고, 이른바 'PDRN 재생크림', 탈모약 등도 '검증된 제품'이라는 인식 속에 판매량이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p><p>    </p><p>전문가들은 관광 소비의 성격 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본다. 외형을 꾸미는 화장품 소비를 넘어, 효과와 효능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한 의약품 소비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관광학과 교수는 과거 면세점과 전통시장 정도로 한정됐던 관광 쇼핑 채널이 올리브영·다이소·약국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약국 투어가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생활형 소비 콘텐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p><p>      </p><p>다만 현장에서는 SNS발(發) 인기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SNS에서 본 피부 관련 제품을 찾다가 감기약이나 비타민, 파스까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국내 약국들은 이런 수요에 맞춰 유학생과 외국어 전공 대학생을 통역 인력으로 상시 채용하고, 중국어·일본어·영어 안내 책자를 갖추는 한편 환전기와 외국인 부가가치세 환급 기계를 매장에 설치하는 등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 대형 약국은 예약제 무료 피부 진단 서비스에 통역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 소셜미디어 계정을 직접 운영하며 마케팅 담당 인력까지 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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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7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92358_dbd8f5e6.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9: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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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월 1일 12띠 운세, 호랑이·양띠 '행운의 날' vs 원숭이·닭띠 '신중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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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월 1일의 12지지 운세를 살펴보면 각 띠마다 서로 다른 에너지와 기운이 흐르고 있다. 어떤 띠는 행운의 길을 걷게 될 것이고, 어떤 띠는 신중함과 인내가 요구되는 하루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92358_dbd8f5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호랑이띠와 양띠는 이날 가장 밝은 기운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랑이띠는 근심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풀려나가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는 행운의 날을 맞이한다. 주변에 본인을 돕는 조력자도 생겨나고 애정적으로도 충만한 하루가 전개된다. 양띠 역시 와우 천상의 인연을 만날 수 있겠는데 애정적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연인을 찾아 나서야 하며 또한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따르는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p><p>쥐띠는 게으름을 뒤로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한다. 주저하지 말고 추진력 있게 진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귀인이 당신 주변에서 계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소띠는 어떤 상황에서든 현명한 처세술이 관건이 된다. 조급함을 버리고 평정심을 지켜 나가야 한다. 당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운다면 손해가 커질 것이다. 용띠도 지나친 자존심으로 주변의 도움을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울수록 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혜롭게 타인과 공생하는 법을 따르기 바란다. 뱀띠는 독불장군처럼 눈과 귀를 막고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조언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자칫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를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독선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p><p>말띠는 높은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다본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하나 둘씩 천천히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이 날의 과제다. 토끼띠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다.</p><p>원숭이띠는 오늘만큼은 참아야 한다. 비즈니스이든 애인이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조심스러운 하루다. 마음만 분주하고 별 소득이 없으니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기 바란다. 닭띠는 조급하게 행동하면 힘들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든다. 정도대로 본업에 충실해야 할 하루며 비즈니스에서는 내일을 위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개띠는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뜻을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한다.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잠시 보류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한 하루이기 때문이다.</p><p>돼지띠는 건설적인 대화와 유연한 태도를 고수해 나가야 한다. 혈기와 감정적인 분위기보다는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순리라면 역행할 수 없다. 오는 8월 1일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행동과 신중함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띠마다 주어진 기운을 받아들이되 무리하지 않으면서 그 날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운의 흐름을 따라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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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8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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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84007_1bf733cc.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8: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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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눈물… 밀가루 회사 7곳 상대 집단 소송 나선 중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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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도권 중식당들이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국내 제분업체 7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담합으로 원재료값이 오르면서 식당 운영에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에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84007_1bf733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밀가루.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법무법인 LKB평산은 지난 29일 서울·경기 지역 중식당 12곳을 대리해 CJ제일제당·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제분업체 7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p><p>    </p><p>이들 업체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4차례에 걸쳐 밀가루 가격의 인상·인하 여부와 시기, 가격 변동폭, 물량 등을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조사 결과 밀가루 가격은 담합이 이뤄진 기간 중 2021년 1월 1㎏당 649원에서 2023년 1월 924원으로 최대 42.4% 올랐다. 이후 가격이 다소 내렸지만 담합 전보다 약 22.7%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파악한 담합 규모는 5조9913억원이다.</p><p>    </p><p>소송을 낸 중식당들은 이 기간 도매업체를 통해 각각 1047만원에서 9954만원어치의 밀가루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담합으로 뛴 가격에 밀가루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영업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밀가루는 짜장면·만두·탕수육 등 중식당 주요 메뉴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다. 중식당 사장들은 밀가루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메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고, 그 여파로 매출 감소와 고객 이탈까지 걱정해야 했다고 말했다.</p><p>    </p><p>원고들은 우선 각각 100만원을 청구했으며, 이후 실제 구매내역과 정상가격을 분석해 청구금액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청구액은 담합에 가담한 제분 7개사가 연대해 책임지도록 했다. 소송을 맡은 정태원 LKB평산 변호사는 과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들의 담합으로 생긴 부담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넘어갔다고 지적하며, 기업들이 소송을 장기간 끌기보다 피해 사업자들과 신속히 합의하고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p><p>    </p><p>필수 소비재 담합 사건은 잇따라 소상공인들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과류 제조업체들도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의 설탕 담합 사건과 관련해 같은 방식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p><p>    </p><p>소상공인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성과를 거둘 경우 다른 소상공인들이 추가로 소송에 참여하거나, 농심·팔도·오리온 등 밀가루를 원료로 쓰는 피해 기업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p><p>    </p><p>앞서 검찰은 지난 2월 밀가루값을 담합한 제분업체 6개사와 각 법인의 대표이사, 임직원 등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이 가운데 리니언시(자진신고 감면제도)를 신청한 CJ제일제당은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에 가담한 7개사에 총 67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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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7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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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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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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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밀면· 씨앗호떡 제쳤네… 대만인이 꼽은 부산 최고의 음식 1위에 올라선 '대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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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p1">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서 확산 중인 ‘부산병(釜山病)’ 열풍에 대응해 중화권 개별관광객(FIT) 유치 확대를 위한 ‘부산병 치유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p><p class="p2"></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82443_8d4a5d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광안대교 자료사진. / gyuniq-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부산병’은 부산을 여행한 관광객들이 귀국한 뒤에도 특유의 풍경과 정서를 잊지 못해 재방문을 갈망하는 ‘여행 후유증’을 가리키는 현지 신조어다. 대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항구도시라는 공통점 때문에 대만 가오슝을 연상케 하는 낯익은 정서, 짧은 일정으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접근성,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p><p class="p2"></p><h3>관광객 발길 잡는 부산의 명소들</h3><p class="p2"></p><p class="p1">부산이 ‘자꾸 찾아가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데는 바다와 도심이 공존하는 지형적 특징이 크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해변으로, 특히 광안리는 광안대교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남포동 일대는 부산 대표 재래시장이자 원도심 관광 거점으로 꼽힌다.</p><p class="p2"></p><p class="p1">산복도로 언덕에 형성된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한 계단식 가옥이 특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송도해상케이블카, 태종대, 오륙도, APEC 하우스가 있는 누리마루 등도 부산관광공사가 공식 관광포털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소개하는 대표 명소들이다.</p><p class="p2"></p><h3>46만명 다녀간 5월, 중화권이 이끌었다</h3><p class="p2"></p><p class="p1">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6만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9% 늘었다. 이는 전국 외국인 관광객 누적 총량의 22.2%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중화권 시장이다. 5월 한 달간 부산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8만450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3% 늘었고, 홍콩 관광객도 전년 누계 대비 31.5%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p><p class="p2"></p><h3>케이데이와 손잡고 ‘증상 진단’ 이벤트</h3><p class="p2"></p><p class="p1">부산관광공사는 이런 수요에 대응해 재방문율을 높이는 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케이데이(KKday)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관광객의 ‘부산병 증상’을 3단계로 진단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안하는 랜딩 페이지 형태로 꾸며졌다.</p><p class="p2"></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82601_4fa7a7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병 치유 프로모션 / 부산관광공사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는 대만·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p><p class="p2"></p><h3>돼지국밥, 대만인이 뽑은 1위 부산 음식</h3><p class="p2"></p><p class="p1">부산 음식에 대한 관심도 뒷받침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부산 미식 인기투표에서는 돼지국밥이 대만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산 음식으로 선정됐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항공사 타이거에어와 함께 돼지국밥을 콘셉트로 한 기내식을 선보였으며, 약 4개월간 총 2166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p><p class="p2"></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1/img_20260801082951_54de36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돼지국밥 자료사진. / Colin Hu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지역 관광업계에서는 ‘부산병’이 일회성 유행어에 그치지 않고 감천문화마을, 광안리, 자갈치시장 등 구체적 명소를 매개로 한 재방문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중화권 개별관광객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방문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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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74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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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15146_838579ed.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0: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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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개월 동안 무려 165톤…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제일 많이 빼앗기는 물건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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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상반기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승객들이 두고 간 라이터가 37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15146_838579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월 출국 보안검색 단계에서 적발된 '여객포기물품'은 일반물품 136.7t과 식품류 28.6t을 합쳐 총 165.3t으로 집계됐다. 개봉된 상태의 식·음료 등 단순 폐기 물품은 이번 집계에서 빠졌다.</p><p>    </p><p>일반물품은 총 119만3963개로 나온 가운데, 화장품·생필품류가 61만개(5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라이터 37만개(31.1%), 문구류·칼·가위 10만개(8.9%)가 뒤를 이었다.</p><p>    </p><p>액체·젤·스프레이 형태의 화장품·생필품은 국제선 기준 개별 용기당 100㎖ 이하로, 1ℓ짜리 비닐 지퍼백 1개에 담아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라이터는 휴대용 가스라이터에 한해 1인당 1개까지 몸에 지닌 채 반입할 수 있고, 그 외 휴대·위탁수하물에 넣는 건 금지돼 있다.</p><p>    </p><p>식품류 중 기내 반입을 포기한 품목은 김치 5.1t, 고추장 2.5t, 된장 2.3t, 기타 18.7t으로 나타났다. 김치 1포기 무게를 3㎏가량으로 계산하면, 상반기에만 약 1700포기 분량의 김치가 반입 문턱을 넘지 못한 셈이다. 김치·고추장처럼 액체가 포함된 식품 역시 개별 용기당 100㎖를 넘지 않는 선에서 1ℓ 비닐 지퍼백 1개에 넣어야 한다.</p><p>    </p><p>공사 측은 여행객들이 이런 반입 규정을 제대로 몰랐거나 지키지 않아, 탑승 전 보안검색 단계에서 물품을 포기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p><p>    </p><h3>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교하면</h3><p>    </p><p>이번 상반기 실적을 지난해 연간 통계와 견주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인천공항공사의 '2024년 여객포기물품 기증 실적'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기부된 김치류는 10.7t, 포기 수로는 약 3500포기였다. 올해는 상반기 6개월 만에 이미 5.1t, 약 1700포기가 걸린 것으로, 전년도 연간치의 절반가량을 반년 만에 채운 흐름이다. 일반물품 기증량도 2024년 연간 183만1814개(216.6t)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상반기만으로 이미 119만3963개(136.7t)에 이르러 연간 환산 시 지난해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15324_3263bf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 올해 수거된 라이터들이 쌓여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기내 반입이 원천 금지되는 품목에는 인화성 가스·액체, 창·도검·총기류, 공구류 등이 포함된다. 과일·채소류나 농림산물류도 반·출입 제한 대상이어서, 위탁수하물로 부치거나 기내에 갖고 타려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식물검사 합격증이 있어야 한다.</p><p>    </p><p>보조배터리는 160Wh 이하 제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개까지 기내 휴대만 가능하고, 위탁수하물 반입은 제한된다. 2025년 규정 개정으로 리튬이온배터리는 160Wh를 넘거나 리튬 함량이 2g을 초과하면 기내·위탁 모두 금지되는 등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졌다.</p><p>    </p><h3>몰라서 버렸다면… 보관·택배 서비스도 있어</h3><p>    </p><p>반입 규정을 미처 몰라 아까운 물건을 버려야 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보안검색대 인근에 '금지 물품 보관·택배 서비스' 접수대를 운영하고 있다. 보안검색에서 반입 불가 판정을 받더라도 옆 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면 귀국 후 택배로 돌려받거나 맡겨둔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이는 고가의 화장품·건강식품·공구류 등 일부 품목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라이터처럼 안전상 이유로 원천 반입이 금지된 위험물은 대상이 아니다.</p><p>    </p><p>공사는 매달 여객포기물품을 분류해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10여 곳에 순차적으로 기증한다. 기증 단체는 관련 규정과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선정된다.</p><p>    </p><p>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라이터의 경우 토치 라이터처럼 화력이 센 제품은 반입이 제한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면서 여객포기물품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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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4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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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3928_15e31336.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7: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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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출 세 배 이상 뛰었네… 가격 높은데도 미친 듯이 팔려나간 복날 대표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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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더위가 본격화되는 삼복을 맞아 삼계탕·백숙 등 전통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데이터로 확인됐다. 국내 1위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는 전국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주문 데이터를 자사의 AI 데이터 분석 엔진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5일 초복 당일 티오더를 도입한 백숙·삼계탕 매장의 주문이 평소의 약 3.4배로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3928_15e313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삼계탕집에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티오더는 전국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쌓이는 주문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분석 엔진으로 분석하고 있다. 방대한 외식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만큼, 계절·날씨·이벤트에 따른 외식 소비 트렌드를 신속하게 포착해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p>    </p><p>티오더에 따르면 초복 당일 백숙·삼계탕 매장의 주문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의 3.4배로 급증했다. 주문 금액은 약 3.6배로 증가폭이 더 컸는데, 전복삼계탕 등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보양식 주문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말이라 평소에도 주문이 많은 중복(7월 25일) 당일에도 1.8배로 늘어, 요일과 관계없이 복날마다 보양식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p><p>    </p><p>시간대별로 보면 복날 보양식은 '저녁 외식'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평소 수요일에는 백숙·삼계탕 주문의 57%가 점심시간(11~14시)에 몰렸지만, 초복 당일에는 점심(42%)과 저녁(43%) 주문 비중이 비슷해졌다. 점심시간대 주문이 전주 같은 요일의 2.5배 늘어나는 동안 저녁시간대(17~20시) 주문은 4배 늘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점심 한 끼로 간단히 챙기던 보양식을, 복날만큼은 저녁에 제대로 즐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4025_a1fd7e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티오더, 실시간 주문 데이터 기반 ‘복날 보양식 외식 트렌드’ 공개 / 티오더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복날에도 치킨 매장의 주문량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초복 당일 치킨 매장의 주문은 전주 같은 요일의 1.6배 수준에 그쳐, 평소보다는 늘었지만 백숙·삼계탕의 증가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무더위 속 '치맥'보다는 전통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p><p>    </p><p>티오더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복날 시즌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티오더는 전국 매장의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신속히 분석해,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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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8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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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4829_dca86c3c.jpe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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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미국에서 케첩마저 제쳐버린 '전설의 양념',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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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p1">무더위에 입맛이 뚝 떨어지는 계절, 밥 한 술 뜨기도 힘든 날에는 새콤하고 알싸한 멕시코식 소스 '살사(Salsa)'가 해답이 될 수 있다.</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64829_dca86c3c.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타코 살사 자료사진.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갓 만든 토마토와 고추, 라임즙이 어우러진 살사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는 맛이 특징이다. 타코나 나초에 곁들이는 것은 물론, 밥이나 구운 고기, 두부 위에 얹어 먹어도 잘 어울려 여름철 '만능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다.</p><p class="p2"></p><h3>살사의 유래…아즈텍에서 시작된 소스</h3><p class="p2"></p><p class="p1">살사라는 이름 자체는 스페인어로 '소스'라는 뜻으로, 스페인 정복자들이 16세기 멕시코에 들어오면서 붙인 이름이다. 하지만 소스의 뿌리는 그보다 훨씬 오래됐다. 멕시코 중앙 고원을 지배했던 아즈텍 문명은 토마토와 고추를 갈아 만든 '칠토마테(chiltomate)'라는 소스를 즐겨 먹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살사의 원형으로 꼽힌다. 토마토를 뜻하는 영어 단어 'tomato' 역시 아즈텍인들이 쓰던 나와틀어 '토마틀(tomatl)'에서 유래했다. 나와틀어는 14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메소아메리카 지역의 공용어로 쓰이던 언어로, 오늘날에도 멕시코 원주민 약 15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p><p class="p2"></p><p class="p1">살사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퍼진 것은 비교적 최근 일이다. 1980년대 들어 토마토 기반의 멕시코식 살사가 미국 식당가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992년에는 미국 내 살사 판매액이 케첩 판매액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후 토마토 살사는 망고·파인애플 등 과일을 넣은 살사, 검정콩이나 옥수수를 넣은 살사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되며 세계인의 식탁에 자리 잡았다.</p><p class="p2"></p><h3>살사의 종류도 제각각</h3><p class="p2"></p><p class="p1">멕시코 요리에서 살사는 한 가지가 아니다. 생토마토와 양파, 고추를 잘게 다져 익히지 않고 만드는 '살사 프레스카(salsa fresca)'는 흔히 '피코 데 가요'로도 불리며 가장 대중적이다. 껍질을 벗긴 토마티요를 삶아 만드는 초록빛 '살사 베르데'는 새콤한 맛이 강해 엔칠라다나 칠라킬레스 같은 요리에 곁들여진다. 토마토와 말린 고추를 볶아 만드는 '살사 로하'는 좀 더 깊고 매운 맛을 낸다. 타말레 역시 안에 들어가는 살사 종류에 따라 이름이 달라질 정도로, 살사는 멕시코 요리 전반에 깊숙이 자리한 기본 양념이다.</p><p class="p2"></p><h3>건강에도 도움…저칼로리 고추의 힘</h3><p class="p2"></p><p class="p1">살사는 맛뿐 아니라 건강 측면에서도 여름철 식욕 부진에 도움이 된다. 주재료인 토마토는 수분이 90% 이상이어서 갈증 해소에 좋고,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 성분은 체온을 살짝 올리고 침샘을 자극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소스 대부분이 기름을 거의 쓰지 않고 만들어지는 만큼 칼로리 부담도 적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지다.</p><p class="p2"></p><h3>집에서 만드는 타코 살사</h3><p class="p2"></p><p class="p1">시판 제품도 많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신선한 재료로 매운 정도와 염도를 취향껏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재료는 잘 익은 토마토 3개, 자주색 양파 반 개, 할라피뇨나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수 3큰술, 라임즙 2큰술, 소금 반작은술, 통후추 간 것 약간, 올리브유 1큰술이면 충분하다.</p><p class="p2"></p><p class="p1">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다. 토마토는 씨와 물기를 살짝 제거한 뒤 잘게 깍둑썰기 하고, 양파는 매운맛을 줄이기 위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다진다. 고추는 씨를 제거해 잘게 다진다. 손질한 재료를 모두 볼에 담고 다진 마늘과 고수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라임즙과 소금·후추·올리브유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냉장고에 20분 이상 넣어두면 재료 맛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더 깊은 풍미가 난다.</p><p class="p2"></p><p class="p1">매운맛에 예민하다면 고추의 씨와 흰 속살을 완전히 제거하면 되고, 더 화끈한 맛을 원한다면 하바네로를 소량 더하면 된다. 만든 살사는 냉장 보관 시 2~3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타코나 나초는 물론, 구운 흰살 생선이나 닭가슴살, 아보카도 토스트 위에 올려 먹어도 산뜻한 한 끼가 완성된다. 입맛 없는 여름날,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살사 한 그릇이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아 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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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6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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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4322_4a0164b1.jpe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4: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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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코레일·SR, 통합회원 조기 전환하면 KTX 20% 할인쿠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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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p1">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고속철도 통합 앱 통합회원으로 조기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p><p class="p2"></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4322_4a0164b1.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레일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먼저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통합회원 전환 절차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KTX 운임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전환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p><p class="p2"></p><p class="p1">통합회원은 추석 연휴 등 9월부터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을 통합 앱에서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통합 앱은 다음 달 초 기존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는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SRT 앱은 통합 앱 출시 이후에도 비회원 예매 방식으로 기능을 유지해 전환이 늦은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p><p class="p2"></p><p class="p1">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되며, 코레일·SR에 모두 가입된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SRT 승차권 구매 이력과 보유 할인쿠폰 등 혜택을 새 계정으로 옮기려면 별도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SR 단독 회원은 반드시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를 통해 코레일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야 한다.</p><p class="p2"></p><p class="p1">이번 회원 통합은 2013년 SR 설립 이후 13년간 이어져 온 고속철도 분리 운영 체제를 하나로 합치는 '고속철도 통합'의 첫 단계다.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자체 고속철도통합추진단을 출범했고, 같은 해 12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통합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후 통합 절차가 지연되자 이 대통령이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신속한 추진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는 KTX와 SRT 열차를 물리적으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운행' 시범 운행이 이뤄졌고, 두 기관은 EMU-320 고속차량의 제작·시운전 공정도 공동 관리하며 설계·제작 기준 표준화 작업을 병행해왔다.</p><p class="p2"></p><p class="p1">코레일과 SR은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주요 역사 내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p><p class="p2"></p><p class="p1">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회원 전환은 승차권 예매 통합의 첫 단추"라며 "추석 등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p><p class="p2"></p><p class="p1">박철호 SR 영업본부장은 "추석 명절 승차권을 원활하게 예매하려면 사전 통합회원 전환이 필수"라며 "철저한 보안 하에 통합회원 전환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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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4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0447_4eeddf80.jpe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4: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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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돈이면 차라리... 외식 물가 폭등에 도리어 대박 터진 '뜻밖의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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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class="p1">외식 물가가 급등하면서 한 끼 식사비 부담이 커지자, 1만~2만원대 가격에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뷔페'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0447_4eeddf80.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 식당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127.28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5년 전과 비교하면 김밥 한 줄 가격은 약 41% 오른 평균 3800원 수준까지 상승했고, 냉면은 1만2538원, 칼국수는 9800원, 비빔밥은 1만1615원 수준이다. 삼겹살 외식 가격도 지난달 서울 지역 1인분(200g) 기준 2만1321원으로 전년 대비 4.3% 올랐다. 식사·음료·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뷔페가 '합리적 소비'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계도 매장 확대와 메뉴 개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p><p class="p2"></p><h3>애슐리퀸즈, 폐점 위기서 업계 1위로</h3><p class="p2"></p><p class="p1">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만9900원, 평일 디너 2만5900원, 주말·공휴일 2만7900원에 운영된다. 애슐리퀸즈 매장 수는 2019년 100여 개에서 2022년 59개까지 급감했다가, 2023년 77개, 2024년 109개, 2025년 120개로 늘며 3년 만에 두 배로 회복했다. 이랜드이츠는 중저가 모델을 정리하고 메뉴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애슐리퀸즈'로 브랜드를 일원화하는 '가성비 프리미엄화' 전략을 택했고, 그 결과 매출은 2022년 1600억원에서 지난해 5000억원으로 세 배 이상 뛰었다.</p><p class="p2"></p><p class="p1">메뉴 다양화 노력도 이어진다. 지난해 6월부터는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와 협업해 키위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고,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지난 2월에는 가장 저렴한 시즌 이벤트인 딸기 축제를 통해 19일까지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격을 더 낮춘 실험도 병행 중이다. 지난 27일부터 전국 11개 매장에서 평일 디너·주말 한정 '시그니처 폭립'과 '무제한 생맥주'를 기본 제공하는 '그릴 앤 비어' 뷔페를 2만2900원에 운영하며, 이는 일반 매장보다 3000~5000원 저렴하다.</p><p class="p2"></p><h3>빕스도 신규 출점·콜라보로 맞불</h3><p class="p2"></p><p class="p1">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성인 기준 평일 런치 3만9700원대로 애슐리보다 비싸지만, 매장 수가 2022년 25곳에서 지난해 35곳으로 늘었고, 멤버십 회원 수도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p><p class="p1"></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40705_6466dde3.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지난 8일 수원 갤러리아 광교점에 고품격 스테이크와 건강하고 신선한 프레시 테이블의 경쟁력을 강화한 ‘그릴 다이닝(Grill Dining)’ 매장을 열었다. / CJ 푸드빌</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p1">미쉐린 맛집과 협업하는 등 이색 콜라보로 재방문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쓰고 있으며, 계절마다 생망고·생딸기 등 제철 과일 무제한 코너를 운영해 화제를 모은다.</p><p class="p2"></p><h3>아워홈·롯데GRS도 뷔페 시장 뛰어들어</h3><p class="p2"></p><p class="p1">수요가 확인되자 대기업들의 신규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롯데GRS는 성인 기준 평일 1만5900원, 주말 1만6900원짜리 한식 뷔페 '복주걱'을 선보였고, 아워홈은 종로 영풍빌딩 지하에 '테이크(TAKE)'를 열었다. 테이크는 미국식 바비큐, 스페인식 파에야, 일본식 어묵, 사천식 마라샹궈 등을 스테이션 형태로 배치한 '글로벌 푸드 마켓' 콘셉트로, 가격은 평일 점심 2만3900원, 평일 저녁 2만9900원, 주말 3만2900원이다. 아워홈은 기업·병원·학교 급식을 운영하며 쌓은 식자재 구매력과 메뉴 개발력을 일반 소비자 매장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종각역 인근에서는 테이크 1호점이 불과 100m 거리의 애슐리퀸즈 종각역점과 정면 승부를 벌이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p><p class="p2"></p><h3>한식 뷔페도 저가 경쟁력 유지</h3><p class="p2"></p><p class="p1">한식 뷔페 자연별곡은 평일 점심 기준 1만3900원대로 계절밥상(1만4900원)보다 저렴하다. 나물 반찬·직화구이·솥밥 등 30여 가지 메뉴를 갖췄으며, 최근 문을 연 야탑점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평일 낮 시간대 한식 뷔페는 손님으로 북적이고, 일부 매장은 저녁·주말 가격까지 1만9900원으로 낮춰 고객을 끌고 있으며, 1만2900원짜리 무제한 디저트 뷔페도 소비자 발길을 잡고 있다.</p><p class="p2"></p><p class="p1">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도 "고가의 호텔 뷔페와 달리 가성비 뷔페는 재료비가 올라도 가격 인상이 어렵다"고 밝혔다. 시장이 커질수록 경쟁은 메뉴 다양화와 협업, 가격 세분화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점심시간이 짧은 직장인은 물론, 여러 메뉴를 한 번에 준비하기 부담스러운 40~60대 주부층까지 이용층이 넓어지면서, 뷔페 업계의 '2차 전성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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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3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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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80339_0a388705.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8: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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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만원 냈더니 40만원에 반값 할인까지… 여름 휴가비 아끼는 직장인 '역대급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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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씩 더해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여름 휴가철 추가 할인 혜택이 붙는다. 전북 여행상품부터 숙박·워터파크·놀이공원까지 상품별로 최대 50%,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80339_0a3887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KTX와 SRT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4종의 할인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p><p>    </p><p>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씩 보태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만들어주는 제도다. 참여 근로자는 전용 플랫폼 '휴가샵'에서 적립금으로 숙박, 입장권, 여행상품 등을 살 수 있다.</p><p>    </p><h3>대기업·공공기관은 제외</h3><p>    </p><p>모든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로 한정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근로자는 처음부터 대상이 아니며, 2025년부터는 중견기업도 참여 대상에서 빠졌다. 신청은 근로자 개인이 아니라 기업 단위로 이뤄지는데, 회사가 먼저 사업에 참여 신청을 해야 소속 근로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p><p>    </p><p>분담 비율도 매년 참여한 기업이라면 조금 다르다. 올해 기준 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한 중기업은 정부 지원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고, 그만큼 기업 부담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어난다. 총 지원액은 4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오래 참여할수록 정부보다 기업이 더 많은 몫을 부담하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p><p>    </p><p>여행적립포인트 사용기한은 부여 시점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다 쓰지 못하면 정부지원금 25%를 뺀 나머지 금액만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숙박 상품은 휴가샵에서 제외돼 있어, 지방 소도시 여행을 유도하는 취지도 엿보인다.</p><p>    </p><h3>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혜택 강화</h3><p>    </p><p>올해는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지역여행 혜택이 한층 두터워졌다. 공사는 올 초 전라북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8월 21일까지 전북 지역 상품에 한해 최대 50%(5만원 한도) 할인을 제공한다. 고창 치유의숲, 익산 왕궁 포레스트 등 2000여개 웰니스 관광지 및 숙박 상품이 대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80713_8eea9d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관광공사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할인도 마련됐다. 9월 23일까지 전국 25개 추천 여행지의 입장권과 숙박 상품 50여개를 최대 50%, 5만원 한도로 할인 판매한다.</p><p>    </p><p>웰니스와 레저 상품 할인도 이어진다. 8월 14일까지 140개 웰니스 시설 이용료를 최대 5만원 할인하고, 8월 28일까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워터파크·놀이공원 등 레저 입장권을 최대 20%, 2만원 한도로 할인해준다.</p><p>    </p><h3>참여자 수, 상반기 만에 지난해 전체 넘어서</h3><p>    </p><p>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인기는 참여 실적으로도 드러난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참여 근로자는 12만740명, 참여 기업은 1만3447곳이었는데, 올해는 7월 28일 기준 참여 근로자가 12만6163명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 참여자 수를 넘어섰다. 올해 참여 기업 수는 1만1695곳으로 2025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기업당 참여 근로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p>    </p><p>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건 2018년으로, 당시 참여 기업은 2000곳에 그쳤다. 이후 2019년 4500곳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000곳까지 줄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해 2022년 8000곳, 2023년 1만곳을 넘어섰다. 8년 만에 참여 기업이 5배 넘게 불어난 셈이다. 올해는 예산이 소진되는 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지난 1월 30일 접수를 시작한 모집 인원 10만명 규모의 선착순 모집이 예정보다 일찍 채워졌을 가능성도 있다.</p><p>    </p><p>프로모션별 대상 상품과 할인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a href="https://vacation.visitkorea.or.kr/travel/worker/renewal/workerMain.do" target="_blank" class="link">vacation.visitkorea.or.kr</a>)과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휴가샵.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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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6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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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65454_fce9346c.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6: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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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일본 규슈 강진에 취소 폭주… 항공사·여행사 '무료 취소' 기준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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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인명피해가 속출하면서 국내에서도 구마모토 여행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휴가철을 앞둔 시점에 갑작스레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환불 규정을 문의하는 게시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늘어나는 추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65454_fce934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NHK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일본 기상청 기준)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붕괴된 대형 쇼핑몰에 방문객과 직원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인명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p><p>    </p><p>외교부는 한국인 인명피해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지 상황이 알려지면서 구마모토 여행을 계획했던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p><p>    </p><p>일본 3대 명성으로 꼽히는 구마모토성과 아소산 등 자연경관을 갖춘 구마모토는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지역이다. 지진 여파로 현지 공항 활주로가 한때 폐쇄되면서 전날 대한항공의 구마모토행 항공편이 결항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인천발 티웨이항공 구마모토행 편은 정상적으로 운항됐다.</p><p>    </p><p>밤새 여진이 이어지면서 구마모토를 비롯한 규슈 지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p><p>    </p><p>“취소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항공편 취소 수수료를 전부 부담해야 하냐”, “천재지변인데 현지 투어 상품을 취소하면 100% 환불이 가능하냐” 등 환불 규정을 묻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천재지변으로 숙박·항공권·여행 상품을 취소하는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근거해 위약금 감면이나 계약금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p><p>    </p><p>숙박업소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 자체가 어려워진 경우라면 계약금 환불이 가능하다. 여행사와 맺은 상품도 천재지변 발생 시 위약금을 감면받고 취소할 수 있으며, 항공기 결함이나 천재지변으로 항공편이 취소·장시간 지연되면 항공사는 위약금 없이 전액을 돌려준다.</p><p>    </p><p>다만 항공편이 정상 운항 중이고 현지 투어 상품도 일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제 환불 여부는 예약 업체의 규정과 현지 상황에 따라 갈릴 수 있다. 한 여행플랫폼 관계자는 외교부가 여행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항공사가 운항 불가를 판단하지 않는 이상 취소 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는 투어를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p><p>    </p><p>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슈퍼 엔저’ 흐름 속에 여름 휴가철 특수를 기대했던 여행업계는 이번 지진으로 불안 심리가 확산하며 일본 여행 수요가 위축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마모토 현지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큰 동요 없이 여행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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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4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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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5631_6530a6cd.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5: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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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내산 삼겹살 값 뛰자 대박 났다… 미국산 밀어내고 1위 차지한 '뜻밖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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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페인산 돼지고기가 국내 수입 돼지고기 시장에서 미국산을 처음으로 앞섰다. 금액은 물론 물량 기준으로도 역전이 확인됐다.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사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스페인산 삼겹살로 수요가 옮겨간 결과로 풀이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5631_6530a6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 관계자가 돼지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6월 국내에 수입된 스페인산 돼지고기는 1만8175t으로 전체 수입 물량의 35.8%를 차지했다. 1만3877t에 그친 미국산을 밀어내고, 스페인산이 국내 돼지고기 수입 시장에서 물량 기준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선 것이다.</p><p>    </p><p>금액으로 봐도 마찬가지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7월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액은 2억9749만달러로 미국산(2억8680만달러)을 넘어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독일산 수입이 막히며 스페인산이 일시적으로 늘었던 2022년을 제외하면, 스페인산이 미국산을 제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p><p>    </p><p>두 나라의 수입 비중 그래프를 그려보면 추세가 뚜렷하다. 돼지고기 수입액 중 미국산 비중은 2023년 29.5%, 2024년 32.7%, 지난해 30.1%로 30%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반면 스페인산은 같은 기간 16.4%, 20.8%, 25.8%로 매년 몇 %포인트씩 격차를 좁혀오다 올해 3월 처음 미국산을 넘어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간 수입량(8만4701t·전년 대비 +34%)이 늘긴 했어도 미국산에는 미치지 못했던 걸 감안하면, 올해 들어 상황이 완전히 뒤집힌 셈이다.</p><p>    </p><p>국산 돼지고기가 구이용 삼겹살로 주로 소비되는 것처럼, 수입 돼지고기도 나라마다 용도가 갈린다. 미국산은 전지와 목살 위주로 들어와 단체급식이나 찌개용, 햄·소시지 같은 가공육 원료로 많이 쓰인다. 미국 현지에서 베이컨용으로 삼겹살 수요가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남는 목살과 앞다리살을 한국에 저렴하게 파는 구조 때문이다.</p><p>    </p><p>반면 스페인산은 애초에 구이용 삼겹살로 수입된다. 그래서 국산 삼겹살 가격이 쌀 때는 굳이 스페인산을 찾을 이유가 없었지만, 국산 값이 뛰자 곧바로 대체재로 떠올랐다.</p><p>    </p><p>스페인산이 미국산과 비슷한 값을 유지할 수 있는 데는 제도적 배경도 있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럽산 돼지고기는 이미 무관세로 수입된다. 관세 부담이 없다 보니 프리미엄 이미지의 이베리코 돈육도 저렴한 가격표를 달 수 있는 구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5820_3384a0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되어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베리코 돈육은 원래 스페인 대표 생햄인 하몽을 만들고 남는 부위를 수출하는 상품이다. 2013년 6445t에 불과했던 국내 수입량이 2014년 2만4687t, 2015년 4만4626t으로 급증하며 처음 존재감을 드러낸 뒤, 10년 만에 미국산 자리를 넘보는 수준까지 커진 것이다.</p><p>    </p><p>지난해 11월 말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되며 30년 만에 재발했다.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개국이 곧바로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지만, 한국은 예외였다. 2023년 유럽연합과 맺은 지역화 협정에 따라 발병 지역 이외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계속 허용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들이 수입 문을 닫는 사이 한국 시장으로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몰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p><p>    </p><p>특히 일본이 스페인산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원래 일본으로 향하던 물량 상당수가 한국행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시아 주요 수입국이던 일본 시장이 막히자 한국이 대체 판로로 떠오른 셈이다.</p><p>    </p><p>반대로 국내산 삼겹살 값이 오른 이유는 공급 쪽에 있다. 국내 돼지 사육 마릿수와 도축 물량이 줄면서 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여기에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 부담까지 겹쳤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정부는 돼지고기 출하장려금을 확대해 도매시장 출하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있다.</p><p>수입 돼지고기 시장 판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020년 ASF로 4년 넘게 한국 수출길이 막혔던 독일산 돼지고기는 2023년 9월 수출을 재개하며 2024년 미국·스페인·칠레에 이은 4위 수출국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그런데 지난해 1월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의 한 물소 농장에서 37년 만에 구제역(FMD)이 발생하면서 수입이 다시 전면 중단됐다.</p><p>    </p><p>이후 독일은 재발 없이 방역에 성공해 지난해 4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되찾았고,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 독일을 수입허용국으로 재지정하는 절차를 밟았다. 독일산이 다시 시장에 풀리면 스페인산과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오히려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스페인산 공급 급증과 독일산 복귀가 겹치는 올해 상반기, 수입 돼지고기 시장이 공급 과잉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다.</p><p>    </p><p>여기에 고환율 기조도 변수다. 2024년 말 이후 이어진 원화 약세로 수입 물가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이어서, 스페인산의 가격 경쟁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p><p>    </p><p>축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스페인산 돈육 비축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국내 돼지고기 가격 급등에 대응하고 있다"며 "통상 2~3개월 정도 비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스페인산 돼지고기 비축량을 6~7개월 분량까지 늘렸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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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1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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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3315_e33c375c.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4: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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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양천구·노원구는 짜파게티가 1위… 농심, 서울 자치구별 라면 인기지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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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농심이 올해 상반기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농심 라면 POS(고객 구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 농심 라면 인기지도'를 29일 공개했다. 농심 영업 데이터 분석 전문팀이 서울 전역의 실판매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시각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3315_e33c3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신라면 골드.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은 자치구마다 인구 구성과 주거 형태, 상권 특성이 저마다 다르다. 오피스 상권, 가족 단위 주거지, 2030세대 밀집 지역, 외국인 관광지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소비 형태도 갈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낸 '2025 자치구별 상권분석 보고서'에서도 자치구별 영업환경과 소비 패턴, 유동 인구가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농심은 이런 '서울'의 특성과 구매 빈도가 높고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는 '라면'을 결합해, 지역과 유통 채널에 따른 소비자의 브랜드 선택을 들여다봤다고 밝혔다.</p><p>    </p><p>올해 상반기 서울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농심 라면은 '신라면'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치구별로 들여다보면 순위가 조금씩 갈렸다. 가족 단위 주거단지가 밀집한 6개 구에서는 '짜파게티'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신라면 골드'가 각각 1위에 올랐다.</p><p>    </p><h3>서울 전체 1위는 신라면, TOP10엔 여름철 신제품도</h3><p>    </p><p>서울 전체 대형마트 매출 순위로 보면 전통의 강자 신라면이 단연 1위였다. 짜파게티, 얼큰한너구리, 신라면 골드, 안성탕면, 육개장사발면, 배홍동비빔면, 신라면컵, 배홍동막국수, 신라면 블랙까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출시된 신라면 골드는 서울 전체 판매 4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여름 제품인 배홍동비빔면은 7위,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는 9위에 들며 계절 수요를 증명했다.</p><p>    </p><p>자치구별로는 대형마트가 있는 서울 22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신라면이 1위 자리를 지켰다.</p><p>    </p><h3>중구는 관광객 영향이 커</h3><p>    </p><p>가장 이례적인 곳은 중구였다. 서울 전체에서는 4위였던 신라면 골드가 중구에서는 1위에 올랐고, TOP10 밖이었던 신라면 툼바가 2위를 차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3435_13c3e4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농심라면 인기지도. / 농심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있다는 분석이다. 중구에는 명동·남대문·동대문·서울역 등 외국인이 몰리는 관광지가 몰려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명동을 찾은 외국인은 약 450만명으로, 서울 주요 관광지 중 가장 많았다.</p><p>    </p><p>신라면 골드와 신라면 툼바는 농심이 신라면 브랜드의 해외 공략을 위해 한국 특유의 매운맛에 외국인 입맛에 익숙한 풍미를 얹어 만든 제품이다. 신라면 골드는 세계 라면 시장에서 친숙한 닭고기 국물에 매운맛을 결합했고,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봉이 팔리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신라면 툼바는 생크림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명동·남대문 등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들 제품을 K푸드 기념품 삼아 구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p><p>    </p><h3>짜파게티 1위 지역, '주말 별식'과 '모디슈머'로 갈렸다</h3><p>    </p><p>양천·노원·성북·성동·용산·광진구 등 6개 구 대형마트에서는 짜파게티가 신라면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 지역들의 특성을 두 갈래로 분석했다. 가족 단위 가구가 많은 곳에선 짜파게티를 주말 별미로 찾는 수요가, 청년층 비중이 높은 곳에선 여러 재료를 섞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이른바 '모디슈머(Modify+Consumer)' 소비 성향이 판매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p><p>    </p><p>양천구와 노원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의 가족 단위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인 이상 가구 비중은 서울에서 양천구가 71.7%로 가장 높았고, 노원구(67.3%) 역시 서울시 평균(60.1%)을 웃돌았다. 반면 성북·성동·용산·광진구는 대학가·업무지구·상업시설이 몰려 있어 청년층 인구 비중이 서울 평균보다 높은 지역이다.</p><p>    </p><h3>SSM에선 예외 없이 신라면</h3><p>    </p><p>대형마트보다 주거지에 가까운 SSM에서는 25개 구 모두 신라면이 1위를 지켰다. 일상 식재료를 소량·반복 구매하는 SSM 특성상 새로운 맛을 탐색하기보다 익숙한 제품을 재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p>    </p><p>신라면의 이 같은 압도적 1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91년부터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농심이 올해 5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신라면은 출시 40년간 누적 판매량 약 425억개, 누적 매출액 약 20조원을 기록했다. 봉지당 면발 길이(약 40m)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규모라는 설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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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5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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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3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5622_fa549ec6.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0: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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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덕후들 지갑 다 털리겠네… 경계를 허물고 대박 난 이색 콜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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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IP와 손잡는 컬래버레이션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축으로 떠올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5622_fa549e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농심면가 쌤쌤쌤 협업 메뉴 ‘로제 라자냐 with 신라면 로제’  / 농심 </figcaption></figure><div></div></div><p>SNS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드러내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를 공감해줄 브랜드를 찾아 소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영향이다. 이에 업계도 스포츠·캐릭터·맛집 등 충성 고객층이 두터운 분야와의 협업을 넓히고 있다.</p><p>    </p><p>이런 협업은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 경험에 녹여내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화제성과 접점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주목받는다. 최근에는 커피 브랜드, 프로야구, 패션 플랫폼, 인기 맛집 등과 손잡는 식음료 업체들의 협업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p><p>    </p><h3>네스프레소 x 블루보틀, 홈카페에 스페셜티 커피 감성을 더하다</h3><p>    </p><p>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손잡고 프리미엄 홈카페 경험 확장에 나섰다. 두 브랜드는 각자의 커피 철학과 전문성을 결합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며 프리미엄 커피 팬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5704_03fd7c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스프레소 ‘버츄오 놀라 스타일 블렌드’ / 네스프레소 </figcaption></figure><div></div></div><p>협업 라인업도 단계적으로 넓어졌다. 지난해 '블루보틀 블렌드 No.1'과 'No.2'로 협업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더 진하고 강렬한 풍미의 '블루보틀 볼드 블렌드'와 블루보틀 대표 메뉴 '놀라'에서 영감을 얻은 '버츄오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재출시했다. 여기에 '트래블 텀블러(블루보틀 커피 리미티드 에디션)'와 '버츄오 팝+ 블루보틀 커피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더해, 커피부터 머신·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홈카페 경험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p><p>    </p><p>이 중 재출시된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부터 블루보틀 팬과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아이스로 즐길 때 풍미가 한층 살아나,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시 선보이게 됐다.</p><p>    </p><p>맛의 비결은 브라질산 고품질 아라비카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의 블렌딩이다. 은은한 캐러멜 향에 치커리 뿌리의 고소함과 곡물향까지 더해져 진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낸다. 귀리 음료와 함께 아이스 커피로 마시면 고소한 풍미가 한층 풍부해지며, 일부 버츄오 머신의 '아이스&amp;라테 모드'를 쓰면 버튼 하나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p><p>    </p><p>네스프레소는 '놀라 콜드폼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다. 귀리 음료 또는 우유 40ml에 바닐라 시럽 12ml를 넣고 나노포머 슈퍼파인 모드로 콜드폼을 만든 뒤, 얼음 채운 잔에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추출하고 그 위에 콜드폼을 올리면 부드럽고 크리미한 '놀라 콜드폼'이 완성된다. 자세한 레시피와 제품 정보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볼 수 있다.</p><p>    </p><h3>팔도 x KBO, 야구 팬심으로 접점을 넓히다</h3><p>    </p><p>팔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야구 팬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BO 리그 10개 구단 각각의 특징을 살린 팔도비빔면 한정판 패키지를 내놓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제품 안에는 선수 프로필 카드를 동봉해 경기 결과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5807_6c9245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팔도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 / 팔도 </figcaption></figure><div></div></div><p>참여 방식은 이렇다. 선수 프로필 카드의 QR코드로 전용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응원 구단을 선택하고 카드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선수 프로필이 등록되면서 포인트가 쌓인다. 선발 라인업 구성, 선수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에 참여하면 추가 점수가 붙고, 예측 적중 여부에 따라 점수가 반영돼 누적 점수와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월간 순위에 따라 금,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경품도 차등 지급된다.</p><p>    </p><p>'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의 선수카드 등록 건수는 한 달 만에 100만 건을 넘어서며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p><p>    </p><h3>도미노피자 x 무신사, 미식과 패션의 이색 조합</h3><p>    </p><p>도미노피자가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대형 새우 토핑을 얹은 신제품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내놓으며, 최대 100만원 상당의 무신사 상품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과 미식을 엮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5840_57eb2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미노피자 ‘무신사 행운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 도미노피자 </figcaption></figure><div></div></div><p>신제품은 무신사의 대표 키워드 '무진장'을 '무진장 큰 토핑, 무진장 꽉 찬 피자'라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큼직한 자이언트 새우를 올려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도미노피자 앱에서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M, L)'를 배달 또는 포장으로 주문한 만 19세 이상 매니아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무신사머니 포인트를 랜덤으로 주는 '무신사 행운 상품권'과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 10%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p><p>    </p><h3>농심 x 쌤쌤쌤, 라면과 파인다이닝의 만남</h3><p>    </p><p>농심이 인기 다이닝과 손잡고 라면의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네 번째 협업 상대로 '쌤쌤쌤(SAM SAM SAM)'을 골랐고, 신라면 로제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p><p>    </p><p>서울 용산에 자리한 아메리칸 다이닝 '쌤쌤쌤'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김훈 오너 셰프가 이끄는 곳이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창적인 라자냐로 호평받은 이력도 있다.</p><p>    </p><p>농심과 김훈 셰프가 함께 만든 '로제 라자냐 with 신라면 로제'는 쌤쌤쌤의 대표 메뉴인 라자냐에 신라면 로제를 접목한 요리다. 토마토와 크림 베이스에 고추장을 더한 신라면 로제의 'K-로제' 스프로 소스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고, 튀긴 면을 얹어 바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이 메뉴는 다음 달 13일까지 쌤쌤쌤 용산 본점에서 맛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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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3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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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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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Jul 2026 10: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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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라면, 왜 세계를 사로잡았나… 수출 상반기만 1兆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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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라면의 해외 수출이 올 들어 뚜렷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3007_be33c0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9억3540만달러(약 1조3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9월에 넘어섰던 연간 10억달러 고지도 올해는 한 달 이상 앞당겨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K-푸드 전체 수출 증가세를 라면이 사실상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p><p>    </p><p>라면 수출은 2014년 2억1000만달러에서 2017년 3억8000만달러, 2020년 6억달러, 2023년 9억5000만달러로 뛰었다. 2014년 이후 11년 연속 성장했고, 최근 5년(2021~2025년)만 놓고 보면 연평균 증가율이 23%에 달한다. 2023년 기준 수출 대상국은 132개국으로, 당시 수출액은 중형 휘발유 승용차 약 5만3000대를 파는 것과 맞먹는 규모였다. 올해 상반기(9억3540만달러)만으로 이미 2023년 연간 실적에 근접한 셈이다.</p><p>    </p><h3>K-콘텐츠 타고 퍼진 '라면 노출'</h3><p>    </p><p>라면 수출 호조의 배경에는 K-팝과 K-드라마가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국내 라면 업체들은 잇따라 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농심은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고, 해외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직접 라면을 조리해 먹는 체험형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최근 한국어 발음 그대로인 '라면(ramyeon)'이 새 표제어로 등재되기도 했다.</p><p>    </p><p>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라면 수입액은 5억4384만달러로 전년보다 28.6% 늘었는데, 이 가운데 한국산이 2억3843만달러로 점유율 44.1%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50.8% 증가한 수치다. 2위 이탈리아(12.4%), 3위 중국(8.6%)과 격차가 크다. 미국은 2014년 이후 줄곧 한국을 라면 수입 1위국으로 두고 있다. 미국 래퍼 카디비(Cardi B)가 SNS에 한국 라면을 어렵게 구했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p><p>    </p><p>일본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농심재팬 매출은 2022년 873억원에서 지난해 1349억원으로 3년 새 54% 늘었다. 지난해 일본 경제지 닛케이가 선정한 '밥과 잘 어울리는 아시아 즉석면 톱10'에 농심 오징어짬뽕이 이름을 올렸고, 신제품 신라면 툼바는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700만봉이 팔렸다.</p><p>    </p><h3>고물가에 뜬 '한 끼 대용식'</h3><p>    </p><p>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고물가 흐름도 한몫했다고 본다. 외식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즉석면으로 눈을 돌렸고, 마침 K-콘텐츠로 인지도가 오른 한국 라면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실제 2023년 국내 라면 생산액은 전년 대비 17.2% 늘어난 2조921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내수 침체 속에서도 수출이 산업 전체를 떠받치는 구조가 굳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3100_7df00a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봉지 라면 제품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미국 월마트·코스트코 등 주류 유통 채널에 입점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만 판매하는 커리불닭·마라불닭·하바네로불닭 등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군을 늘려왔다. 이 결과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5850억원으로 전년보다 38% 늘었고, 전체 매출의 82%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농심도 무슬림 문화권을 겨냥해 소고기 대신 새우를 넣은 할랄 인증 신라면을 선보이는 등 국가별 맞춤 전략을 펴고 있다.</p><p>    </p><p>수요가 공급을 웃돌자 기업들은 앞다퉈 설비 투자에 나섰다. 농심은 부산 녹산에 수출 전용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되면 수출용 라면 생산량이 연 7억개에서 12억개로 늘어난다.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에 이어 중국 자싱시에 첫 해외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고, 오뚜기도 구미에 2000억원을 투자해 수출 전용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조10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p><p>    </p><p>정부의 통상 정책도 뒷받침됐다. 농식품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검역 여건 개선, 현지 유통망 확보 지원이 수출 증가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K-푸드플러스 수출액은 70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라면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차질 등 악재 속에서도 기업들이 우회 항로를 확보하며 대응력을 키운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p><p>    </p><p>라면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한류 효과를 넘어 제품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 같은 성장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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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1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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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8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80024_18c46272.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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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9일 띠별 운세… 12지지 '엇갈린 길'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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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9일은 각 띠별로 서로 다른 운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하루를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운을 크게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80024_18c462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긍정적인 기운이 흐르는 쥐띠는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문제없이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도와주는 조력자까지 생겨나게 되니 앞으로 정진하는 하루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토끼띠도 마찬가지로 근심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풀려나가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는 행운의 날이 될 것이다. 주변에 자신을 돕는 조력자가 생겨나고 애정적으로도 충만한 하루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숭이띠는 나보다 나이가 어린 손아랫사람과 만나 의논하면 뜻밖의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등 활발한 하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p><p>신중함과 자제가 필요한 날로 판단되는 띠들도 있다. 소띠는 성급히 서두르고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뜻하지 않았던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나친 자만심과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닭띠는 오늘만큼은 참아야 하는 하루다. 비즈니스이든 애인이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조심스러운 날이 될 것이므로 마음만 분주하지 말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돼지띠 역시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뜻을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한다.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잠시 보류하는 것이 최선책이 될 것이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한 하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p><p>현명한 처세와 균형 잡힌 태도가 중요한 띠들도 있다. 호랑이띠는 어떤 상황에서든 오늘은 현명한 처세술이 관건이 될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평정심을 지켜나가야 하며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우면 손해가 커질 것이다. 개띠 역시 조급하게 행동하면 힘들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들어올 것이다. 정도대로 본업에 충실해야 할 하루이며 비즈니스에서는 내일을 위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할 것이다. 말띠는 독불장군처럼 눈과 귀를 막고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조언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를 수 있으니 독선을 자제해야 한다.</p><p>자기 성찰과 타인과의 공생을 강조하는 띠들도 있다. 용띠는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양띠는 높은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다본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므로 하나 둘씩 천천히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나가면 된다. 뱀띠는 지나친 자존심으로 주변의 도움을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울수록 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혜롭게 타인과 공생하는 법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p><p>이날 운세를 종합해보면 각 띠마다 추구해야 할 방향이 명확해 보인다.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 띠들은 이를 잘 활용하되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며 신중함이 요구되는 띠들은 성급한 결정을 피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띠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춘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이날의 운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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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8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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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5532_7e3dd749.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7: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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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구 만나기도 부담… 물가가 만든 신조어 '프렌드플레이션' 무슨 뜻이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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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친구(Friend)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 '프렌드플레이션(Friendflation)'이 최근 소비 트렌드를 설명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5532_7e3dd7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mujijoa79-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외식비와 카페 이용료, 교통비, 문화생활 비용 등이 크게 오르면서 친구를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사회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p><p>    </p><p>과거에는 친구와 만나 식사 한 끼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만남이었지만, 최근에는 점심 한 끼 가격이 1만5000원을 넘고 커피 한 잔도 6000~8000원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기에 주차비와 교통비, 디저트 비용까지 더하면 한 번의 만남에 5만원 이상이 드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약속 횟수를 줄이거나 만남 자체를 미루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게 이 신조어가 나온 배경이다.</p><p>    </p><p>프렌드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등장한 데는 실제 물가 지표도 뒷받침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202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3.2% 올라, 전월(3.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4%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식품 이외 생활물가도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가계 부담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5% 오르며 기조적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p><p>    </p><p>프렌드플레이션은 이처럼 특정 품목이 아닌 '관계 유지 비용' 전반이 오르는 상황을 겨냥한 신조어라는 점에서 기존의 물가 관련 조어들과 구별된다. 그동안에는 특정 원인이 특정 품목 가격을 밀어 올리는 현상을 설명하는 신조어가 주로 쓰였다. 폭염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과 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은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 사과값 급등이 배·귤 등 대체 과일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현상은 '애플레이션(Applation)', 코코아 가격 상승이 초콜릿 함유 식품 가격을 밀어 올리는 현상은 '초코플레이션'이라 불렸다. 기업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도 비슷한 시기에 자리 잡은 신조어다. 프렌드플레이션은 이런 개별 품목 중심의 조어들과 달리, 물가 상승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과 관계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는 점에서 나온 표현이라 할 수 있다.</p><p>    </p><p>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이택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스마트AI경영학과 교수는 프렌드플레이션에 대해 인간관계의 가치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이 경제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는 비용보다 함께하는 시간과 공감의 가치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최근에는 비용 부담이 적은 산책이나 공원 나들이,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모임처럼 지출을 줄이면서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p><p>    </p><p>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소비 습관뿐 아니라 외식업계와 카페업계의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가 1000원 미만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잇달아 내놓은 것도 이런 물가 부담을 낮추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결과로 풀이된다. 외식·카페업계에서도 가격을 낮춘 소용량 메뉴나 세트 구성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p><p>    </p><p>결국 프렌드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는 고물가가 개인의 지갑을 넘어 사람들의 만남과 사회적 관계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물가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비용을 줄이면서도 관계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당분간 소비자들의 새로운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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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2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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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3057_60ec2ad4.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7: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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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대형마트 1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 불티나게 팔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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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물가가 길어지면서 유통업계가 1000원 미만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한시적으로 가격을 낮췄다면, 최근에는 상시 판매하는 초저가 상품군 자체를 넓히는 추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73057_60ec2a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마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롯데마트·슈퍼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더 큰 두부'와 '오늘좋은 더 많은 콩나물'을 각각 980원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각 1000원에 선보인 기존 제품을 개편한 것으로, 용량은 300g에서 400g으로 늘리고 가격은 오히려 낮췄다. 롯데마트·슈퍼는 목표 판매가를 먼저 정한 뒤 이에 맞춰 상품 사양과 제조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자체 마진도 줄여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품질 관리도 병행해 두부는 주요 브랜드 제품과 기존 PB, 신규 후보 상품의 단백질·콩 고형분 함량을 비교했고, 콩나물은 성장촉진제 없이 재배해 두 차례 세척 후 포장했다.</p><p>    </p><p>기존 오늘좋은 두부와 콩나물은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마트·슈퍼 합산 누적 판매량이 약 240만개에 달했다. 이 기간 두부는 해당 카테고리 판매량 3위, 콩나물은 1위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오늘좋은 숙주나물'(380g)을 980원에, '오늘좋은 순두부'(350g)를 690원에 각각 출시하는 등 1000원 미만 PB 식재료를 지속해서 늘려왔다.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수는 2024년 45개에서 올해 6월 기준 90개로 두 배로 늘었다. 매출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p><p>    </p><p>이마트도 1000원 미만 상품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PB '5K프라이스'의 1000원 미만 상품은 지난해 8월 말 14종에서 현재 60종으로 약 4.3배 증가했다.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8%에서 14.6%로 높아졌다. 최근에는 980원짜리 어묵과 즉석 짜장·카레, 쌀국수 미니컵 등도 새로 출시했다.</p><p>    </p><p>초저가 경쟁은 대형마트에 그치지 않는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1000원 이하 상품 매출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1000원 이하 PB 상품군 성장률이 2023년 22.0%에서 2025년 37.7%까지 뛰었다고 밝혔다. GS25도 '리얼프라이스'와 '유어스'를 중심으로 초저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p><p>    </p><p>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체감 물가가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5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3% 올랐고, 이 중 식품 물가는 2.1% 상승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구매할 때 가격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전했다.</p><p>    </p><p>업계에서는 이번 초저가 경쟁이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유통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은 제조업체가 상품을 만들고 가격을 정하면 유통업체가 이를 받아 팔았지만, 최근에는 유통업체가 먼저 목표 가격대를 설정하고 여기에 맞춰 제조사에 생산을 맡기는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PB 상품은 중간 유통 벤더를 거치지 않아 물류비와 유통 마진을 줄일 수 있어,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일반 제조업체 브랜드(NB) 상품보다 마진율을 높이면서도 소비자에게는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p><p>    </p><p>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만 보고 고르기보다 용량과 단위가격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에 나온 두부·콩나물처럼 같은 브랜드라도 리뉴얼 전후로 용량과 가격이 함께 바뀌는 경우가 많아, 100g당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실제 절감 폭을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p><p>    </p><p>최아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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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9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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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26 15: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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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월 1일 문 연다더니… 위기의 홈플러스, 결국 영업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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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홈플러스의 8월1일 영업 재개 목표가 무산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4249_a32437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회생절차에 필요한 긴급운영자금(DIP) 집행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실제 매장 재개장은 8월7일에서 10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원이 정한 회생계획안 인가시한은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아, 홈플러스는 제한된 기간 안에 영업 정상화와 현금 창출 능력을 입증해 채권자와 시장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p><p>    </p><p>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마트노조와 일반노조를 각각 만나 영업재개 일정과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사측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DIP 대출금 2000억원이 이달 31일에서 다음 달 3일 사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자금 집행 후 7일 이내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당초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이 2000억원 규모 DIP 지원에 합의하고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8월1일 전후 영업 재개 전망이 나왔으나, 자금 집행이 미뤄지며 일정도 함께 늦춰졌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13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열흘 만에 임시휴업 중이던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p><p>    </p><p>이번에 유입되는 2000억원은 상품 공급 정상화에 우선 투입되고, 나머지는 퇴직자 미지급 퇴직금과 임직원 미지급 임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영업 중단 직전 실시한 '50% 할인 행사'로 확보한 약 300억원은 6월 임금 40%와 수도·전기요금 등 공과금 납부에 이미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54400_2c3fa4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 게시된 임시 휴업 안내문.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2000억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체불 임금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등 공익채권 규모가 약 1조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협력업체 4600여 곳 가운데 약 47%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미지급 대금은 7억7400만원, 미정산 금액이 5억원을 넘는 업체도 40%를 웃돈다. 지난달 29일 법원에 제출된 회생계획안에는 중소 협력업체 납품대금을 '100% 현금 변제'한다고 명시됐지만, 실제로는 총 2010억여원 규모 상거래채권 중 절반가량을 무이자로 10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채권과 관련된 중소 협력사는 316곳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100만원의 대지급금을 지원하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통한 3500억원 보증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900억원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총 4400억원 규모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p><p>홈플러스는 매장 운영 방식도 개편한다. 기존 대형마트보다 훨씬 작은 600평~1000평 규모로 영업 면적을 축소하고, 식품과 회전율 높은 생필품, 자체브랜드(PB) 위주로 취급 품목을 좁힐 계획이다. 판매 상품의 80% 이상을 PB로 구성한 미국 유통업체 '트레이더 조'가 모델이다. 본사 구매조직은 신선식품·가공식품 납품업체들과 상품 공급 재개를 협의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확보와 배송기사 섭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정상화 여부 역시 향후 인수합병(M&amp;A) 과정에서 기업가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p><p>    </p><p>홈플러스가 입증해야 할 핵심 과제는 단순한 영업 재개가 아니라 생존 가능성이다. 회생절차의 핵심은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있다. 영업을 재개한 뒤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며 회사가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M&amp;A 성사 여부와도 직결된다는 분석이다.</p><p>    </p><p>법원은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9월4일까지 연장했다. 현행법상 추가 연장은 불가능해, 이 시한까지 회생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자금 확보 여부와 무관하게 파산 절차가 확정된다. 법원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수정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p><p>    </p><p>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여름휴가철 특수를 고려해 영업재개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회생을 위한 첫 단추는 영업정상화인 만큼 자금을 집행한 이후 최대한 빠르게 매장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조합원들과 회사가 힘을 모아 정상영업 체제를 조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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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96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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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40123_232c521c.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4: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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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부,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 숙박 요금 위반 시 곧바로 영업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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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한옥체험업이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숙박 요금표를 붙이지 않거나 표시한 금액보다 더 비싸게 받으면 첫 적발만으로도 5일간 문을 닫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40123_232c52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재정경제부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28일 열린 제32회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조치를 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p><p>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내놓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책으로, 다음 달 4일 공포와 동시에 곧바로 시행된다.</p><p>기존에는 한옥체험업이 요금표를 안 붙이거나 더 높은 금액을 받아 적발돼도 1차 위반 시 시정명령에 그쳤고,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요금표 부착·준수 의무와 관련 제재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p><p>이에 정부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바꿔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의무를 새롭게 부과했다. 이에 따라 두 업종 모두 의무를 위반하면 첫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40318_4d7390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북촌 가희동에 한옥숙박체험시설 '북촌빈관'의 객실 내부 모습.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강력한 제재는 지난 14일 개정·시행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반·생활 숙박업에 먼저 적용됐으며, 향후 '택시발전법 시행규칙'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거쳐 택시와 음식점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p>향후 개정안이 적용되면 음식점이 요금표 게시·준수 의무를 어길 시 1차 영업정지 5일, 2차 10일, 3차 20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부당한 요금을 받은 택시기사는 1차 자격정지 30일, 2차 자격정지 60일, 3차 적발 시에는 자격 취소 처분을 받는다.</p><p>한편 정부는 숙박업소가 시기별 요금 상한선을 지자체에 미리 신고하고 온라인과 안내대 등에 공개하도록 하는 '바가지 안심가격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상한 요금을 신고하지 않거나 이를 초과해 액수를 받으면 영업정지 등의 제재가 부과되는 방식이다.</p><p>이와 함께 뚜렷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숙박업소를 처벌하는 규정도 새롭게 마련할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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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9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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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3256_08665e47.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1: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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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버거킹, “아침식사 됩니다”… 모닝 매장 2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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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버거킹이 아침 시간대 고객 잡기에 본격 나섰다. 모닝 메뉴 판매 매장을 기존보다 약 2배 늘리고, 글로벌 버거킹의 대표 아침 메뉴 '크루아상위치(Croissan'wich)'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3256_08665e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거킹 ‘크루아상위치’ 제품 이미지. / 버거킹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크루아상위치는 크루아상과 샌드위치를 합친 이름으로, 버터 풍미가 살아있는 크루아상 번을 둥근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크루아상 특유의 결과 향을 살리면서도 샌드위치처럼 손에 들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출근길과 등교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p><p>    </p><p>이 메뉴는 1983년 처음 출시된 이래 글로벌 버거킹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미국 버거킹 전체 메뉴 중 판매 순위 4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버거킹코리아는 이 같은 메뉴 자산을 바탕으로, 일반 버거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는 아침 시간대 수요에 맞춰 크루아상위치를 국내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p><p>    </p><p>속 재료로는 계란을 활용한 오믈렛을 넣었다. 기존 '킹모닝' 메뉴에 쓰이던 오믈렛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형태를 새롭게 다듬었고, 중량도 기존 50g에서 80g으로 60% 늘렸다. 두툼해진 오믈렛의 부드러운 식감과 볼륨감이 크루아상 번의 버터 풍미와 어우러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3345_7237c7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거킹 “아침식사 됩니다!”캠페인 이미지.j / 버거킹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크루아상위치는 속 재료 구성에 따라 오믈렛 크루아상위치, 잠봉햄&amp;치즈 크루아상위치, BLT 오믈렛 크루아상위치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단품 기준 4300~5300원이다. 이와 함께 직화 소고기 패티를 넣은 비프킹랩(2900원), 크리스퍼 패티를 넣은 크리스퍼랩(2500원)도 함께 판매된다. 해시브라운(1900원)과 커피 메뉴까지 더해 아침 메뉴 라인업을 한층 넓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p>    </p><p>모닝 메뉴는 오는 30일부터 판매 매장에서 오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은 판매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QSR(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아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p><p>    </p><p>신메뉴 출시와 함께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동네 백반집의 정서와 표현 방식을 빌려와 '아침 식사 되는 버거킹'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간판과 메뉴판, 각종 비주얼에도 백반집 콘셉트를 녹여내 모닝 메뉴를 친근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p><p>    </p><p>버거킹 관계자는 "아침을 챙기는 방식은 다양해지고 있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한 끼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며 "판매 매장 확대와 크루아상위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아침 식사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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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8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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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1256_1c0985b2.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1: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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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영하다 슬쩍 신체 접촉까지”… 담배꽁초와 술병으로 얼룩진 한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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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1256_1c0985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찾아온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시는 지난달 19일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6곳을 개장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는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난지 물놀이장 4곳의 운영 시간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연장했다.</p><p>    </p><p>서울시에 따르면 개장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6일간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을 다녀간 시민은 총 14만9988명으로 집계됐다. 시설별로는 뚝섬 수영장이 5만8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수치다. 여의도 수영장은 4만9048명이 찾아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p><p>    </p><p>이용 요금은 수영장 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다. 입장권 1매로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뚝섬·여의도 수영장에서 주말과 공휴일마다 이동식 풀장에 얼음을 채운 '얼음탕(냉탕)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야간에는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에는 난지 물놀이장에서 워터 뮤직 콘서트 '한강뮤직퐁당'이, 8~9일에는 잠실 물놀이장에서 줄타기 체험 행사 '한강얼쑤퐁당'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p><p>    </p><p>반면 일부 이용객의 안전 수칙 위반 사례도 확인됐다. JTBC가 2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강 수영장 입구에는 다이빙과 음주, 흡연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지만, 어린이 풀장 인근에서 흡연하는 이용객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바닥과 수풀 사이에는 담배꽁초와 담뱃갑이 다수 버려져 있었다. 수영장 밖에서 음주를 하거나 돗자리에 술병을 두고 술을 마시는 모습도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11808_ad33ea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JTBC 캡처. </figcaption></figure><div></div></div><p>운영 종료 후 음식물과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현장의 한 미화 직원은 "토요일에는 쓰레기가 약 70봉지 나온다. 흡연과 음주를 막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 이용객은 취재진에 "물이 튀어 시야가 가릴 때 남성 이용객이 신체를 접촉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p><p>    </p><p>이에 대해 한강 수영장 측은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6개 수영장·물놀이장에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136대를 설치했다. 이용객이 휴식 시간에 통제 구역에 접근하는 등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관리사무실 관제 요원 화면에 경고가 표시된다.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에 걸쳐 여과기 37대를 전면 교체했다. 점검반이 매일 간이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매주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p><p>    </p><p>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일상 속 피서지"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p>    </p><p>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관리 인력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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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6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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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530_de74f38d.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10: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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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계탕 가격에 놀란 지갑… 중복에도 이어진 '복날 특수'에 치킨 업계 웃음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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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삼계탕 한 그릇에 2만원 가까이 하는데, 차라리 치킨 한 마리 시켜서 온 가족이 나눠 먹는 게 낫죠."</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530_de74f3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bhc 매장 모습.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였던 삼계탕 자리를 치킨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원인은 단순하다. 삼계탕 가격은 매년 오르는데, 치킨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배달 한 번이면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다. 여기에 잦은 장맛비까지 겹치면서 외식보다 배달·포장이 간편한 치킨 쪽으로 소비가 몰리는 모양새다.</p><p>    </p><p>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2021년(1만4077원)보다 약 29% 뛰었다. 경북 지역도 사정은 비슷해 평균 1만6000원 선으로, 실제 재료비(약 8800원)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인 가족 기준 삼계탕으로 복날 외식을 하면 5만~6만원이 드는 반면, 치킨은 한두 마리로 온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가성비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827_266710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계탕 자료사진. / Hyung min Cho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흐름은 이번 중복 매출 성적표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복 당일인 지난 25일 bhc·BBQ·교촌치킨·노랑통닭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일제히 늘었다.</p><p>    </p><p>BBQ는 지난 25일 매출이 전주 토요일보다 93.9% 증가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중복과 비교해도 38.4% 늘었다. bhc도 중복 당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보다 75%, 전년 동기 대비로는 89%가량 뛰었다. 앞서 초복(7월 15일) 당일에는 bhc 주문 건수가 전주 동기 대비 150.1% 급증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역시 전주 대비 매출이 약 50% 늘며 복날 특수를 함께 누렸다.</p><p>    </p><p>가맹점 중심의 노랑통닭도 예외는 아니다. ㈜노랑푸드에 따르면 초복 당일인 지난 15일 가맹점 평균 판매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약 223%, 매출은 약 166% 뛰었고, 중복인 25일에도 가맹점 평균 매출이 전주보다 약 45% 증가했다. 초복에는 '엄청 큰 반반 치킨'이, 중복에는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 각각 판매량 1위에 오르며 대표 메뉴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보여줬다. 노랑통닭은 지난 16일 신메뉴 '대파 간장 치킨'을 선보이며 성수기 수요 잡기에도 나섰다.</p><p>    </p><p>업계에서는 이 같은 소비 이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손이 많이 가는 전통 보양식을 직접 준비하기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흐름은 치킨업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는 2017년 3조원대에서 2023년 6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7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계탕도 예외는 아니기에, 전문점 대신 간편식으로 몸보신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게 식품업계 공통된 진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8/img_20260728100915_17f88e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hc, ‘복 있는 WEEK’ 프로모션 포스터 / 다이닝브랜즈그룹 </figcaption></figure><div></div></div><p>bhc는 이런 흐름에 맞춰 8월 16일까지 자사 앱에서 '복 있는 WEEK' 프로모션을 운영, 초복·중복·말복이 포함된 주간마다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수요몰이에 나서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복날에도 치킨을 즐기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p>    </p><p>올해는 중복(7월 25일)과 말복(8월 14일) 사이가 20일로 벌어지는 '월복'에 해당해 늦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계탕 가격 부담이 쉽게 꺾이지 않는 데다 무더위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다음 달 14일 말복까지 '치킨이 곧 보양식'이라는 인식은 한동안 더 굳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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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83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5425_8e377244.jpg</image>
            <pubDate>Tue, 28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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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26년 7월 28일 띠별 운세… 쥐띠·호랑이띠·용띠는 길한 날 (+상세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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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6년 7월 28일을 맞이하면서 십이지지 운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각 띠별로 예상되는 운의 흐름은 상당히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개인의 노력과 주변 환경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시점이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5425_8e3772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긍정적인 기운이 흐를 것으로 예상되는 띠들을 살펴보자. 쥐띠는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만남을 갖도록 해 볼 수 있는 날이다. 대인관계가 매우 좋은 시간이므로 적극적인 자세가 애정이나 사업상의 발전도 이끌어 줄 것으로 보인다. 호랑이띠는 조화로운 태도와 유연한 대인관계를 고수해 나간다면 계획했던 일들을 오늘 적극적으로 추진했을 때 승산이 있겠다. 다만 무리하지 말고 순리를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 용띠는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귀한 사람까지 얻게 되고 계획하던 일들이 매끄럽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부족한 점은 있으나 재물에 한 발자국더 다가설 수 있으니 기분이 좋을 것이다. 원숭이띠의 경우 주변 상황이 본인에게 이롭게 돌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랑의 기운이 싹트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두르지 말고 여유로운 자세와 배려의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해 볼 필요가 있다. 닭띠는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되고 비즈니스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정적인 측면은 심사숙고 하고 센스있게 행동하며 다툼을 조심해야 한다. 돼지띠는 사업이나 장사가 활기를 띠게 되고 주변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p>반면 신중함과 준비가 필요한 띠들도 있다. 소띠는 마음의 평정심이 중요한 날이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좀처럼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만남과 일의 진행에 있어 차질이 있을 듯 하니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토끼띠는 안일한 자세보다는 확고한 자신의 진면목을 보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 한다. 내 주변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면 뜻밖에 타인의 도움도 생기고 뜻밖의 이익도 생길 것이다. 뱀띠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면서도 게으름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헤아리기 힘든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재정비에 힘쓰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 말띠에게는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핵심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분주하고 대단해 보일 것이나 결과는 허무할 정도로 형편 없을 수 있다. 후회를 방지하려면 시작과 끝맺음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양띠는 자만심과 독선적인 행동을 특히 자제해야 한다. 이날 따라 식구들 간에 마찰이 생길 수 있으며 배가 산으로 가야 할지 바다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개띠는 기혼자나 오랜 연인들에게 권태감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이성 간의 애정은 서로 함께 노력 해서 만들어 가는 것임을 기억 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이해심을 보여 줘야 한다.</p><p>2026년 7월 28일은 개인의 노력과 준비 정도에 따라 결과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기운을 느끼는 띠들이라도 거만함을 버리고 신중한 자세를 취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띠들 역시 이날을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향후 운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각 띠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 속에서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느냐가 이날의 운세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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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8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74551_204b1dab.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7: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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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맘스터치, 몽골서 패스트푸드점 브랜드 중 매장 수 2위… 출점 속도 경쟁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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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맘스터치가 몽골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27일 몽골 현지 매장 수가 20호점을 넘어서며 매장 수 기준 현지 패스트푸드 업계 2위 브랜드로 올라섰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74551_204b1d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맘스터치 몽골 매장 전경. / 맘스터치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맘스터치는 2023년 4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몽골에 진출한 뒤, 같은 해 9월 울란바토르 시내에 1호점 '이마트 바이얀골'점을 열었다.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인 최근 20호점 '노민마크로'점까지 개점하며 20개 매장 체제를 갖췄다.</p><p>    </p><p>이로써 맘스터치는 2015년 몽골에 진출해 18개 매장을 운영 중인 버거킹을 앞질렀다. 1위는 2013년 진출해 29개 매장을 보유한 KFC다. 출점 속도에서도 맘스터치가 앞선다. 맘스터치는 2023년 이후 연평균 6.2개 매장을 출점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FC(연평균 2.4개)와 버거킹(연평균 1.8개)보다 2.5~3배가량 빠른 속도다.</p><p>    </p><p>맘스터치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버거와 치킨, 피자를 한 매장에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함께 판매하는 'QSR 플랫폼' 전략을 꼽았다. 경쟁 브랜드와 달리 여러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재방문율과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p><p>    </p><p>실제로 맘스터치는 지난해 9월 현지 파트너사의 요청에 따라 기존 버거·치킨 메뉴에 피자를 추가로 도입했다. 현재 전체 매장의 절반인 10개 매장에서 피자를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를 도입한 매장에서는 해당 메뉴 매출이 전체의 20%를 넘어선다. 메뉴 구성도 현지화했다. 육류 소비량이 많은 몽골 식문화를 반영해 한국 본사 레시피를 기반으로 육류 토핑을 강화했고, 현지 파트너사인 푸드빌 팜의 계육 농장과 물류망을 통해 닭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p><p>    </p><p>출점 전략도 상권별로 세분화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100석 이상 대형 매장과 중소형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오피스·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뿐 아니라 학교와 주거지 중심 생활권까지 출점 지역을 넓혀왔다.</p><p>    </p><p>맘스터치앤컴퍼니는 "몽골은 인구 60% 이상이 35세 미만의 젊은 국가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외국 문화 수용력이 높아 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전략 시장"이라며 "다음 달 2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5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이르면 내년 말에는 매장 수 기준 현지 1위 QSR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p>    </p><p>맘스터치는 현재 국내에서 매장 149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가운데 최다 매장 수다. 해외에서는 몽골을 비롯해 태국과 일본,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도 첫 매장을 낼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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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4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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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201_e3a2570a.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6: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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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넘어 일본까지 싹쓸이… 세대 불문하고 폭발적 인기끌고 있는 '뜻밖의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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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말랑한 물체를 누르고, 주무르고, 부수는 '촉감 장난감'이 한국과 일본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에서는 왁스로 코팅된 클레이를 깨뜨리는 '왁뿌볼'이, 일본에서는 부드럽게 눌렀다 되돌아오는 '스퀴시'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201_e3a25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퀴시 자료사진. / Jo Warm Style-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왁뿌볼은 말랑한 클레이 겉면에 왁스를 코팅해 굳힌 뒤, 손으로 왁스 층을 부술 때 나는 소리와 촉감을 즐기는 제품이다. 지난해 말부터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정작 열광하는 쪽은 초등학생이 아니라 20~30대 성인이다. 서울 창신동 완구거리에는 주말 오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배우와 아이돌이 제품을 부수는 영상이 SNS에서 퍼지며 유행에 불을 지폈다.</p><p>    </p><p>가격은 개당 2000~4000원 선의 저렴한 일회용품이지만, 실제 유통 현장에서는 가격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강남 일대 문구점을 조사한 결과 같은 제품이 매장에 따라 5000원부터 1만원까지 두 배 넘게 차이 나는 경우도 확인됐다. 가격 모니터링 체계가 없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이 되는 셈이다.</p><p>    </p><p>문제는 안전성이다. 조사 대상 15종 가운데 KC 인증 표시가 된 제품은 3종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성분 표기는 부실했다. 상당수가 중국산이었고, 인증이 없는 제품 상당수는 '14세 이상 사용'으로 분류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연령 확인 없이 어린이에게도 판매되고 있었다. 왁뿌볼은 한 번 부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점도 환경 문제로 지적된다.</p><p>    </p><p>한국의 촉감 완구 열풍은 감이 아니라 수치로도 확인된다. 검색량부터 심상치 않다. 키워드 분석 서비스 블랙키위에 따르면 지난 5월19일부터 6월17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내 '키캡' 검색량은 20만1000건, '왁뿌볼'은 17만2400건, '말랑이'는 12만7000건에 달했다. 온라인 거래액 증가폭은 더 가파르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말랑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8% 급증했고, 검색량도 281.6% 늘었다. 앞서 지그재그 집계에서도 5월 말랑이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63609_cf97de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NS 캡처. </figcaption></figure><div></div></div><p>오프라인 상권 변화도 뚜렷하다.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완구거리가 있는 서울 창신1동의 문구·회화용품 소매업 월평균 매출은 올해 2월 1124만원으로, 지난해 11월(835만원)보다 약 34% 늘었다. NH농협은행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는 지난해 2030세대의 완구 관련 지출이 전년 대비 2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편의점 업계까지 가세했다. GS25는 '왁뿌' 감성을 접목한 디저트 '초뿌볼(딸기&amp;복숭아맛)'을 출시해 12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넘겼고, 세븐일레븐도 '제주감귤왁뿌볼'을 새로 선보였다. 완구거리 초입에서는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말랑이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업종을 불문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p><p>    </p><p>인기의 배경에는 '작은 보상형 소비' 심리가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학업과 직장, 육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더해 디지털 기기로 항상 연결돼 있다는 압박감이 커진 상황에서, 몇천 원짜리 물건을 누르거나 부수는 짧은 행위로 즉각적인 기분 전환을 얻으려는 소비 패턴이라는 것이다. 딸깍거리는 타건감을 강조한 키캡 완구가 함께 유행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런 흐름은 세계적인 추세와도 맞닿아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피젯 토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90억1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95억7000만달러, 2034년에는 176억5000만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7.9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p><p>    </p><p>일본의 스퀴시 또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손으로 눌렀다 놓으면 천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고 이를 반복해서 만지며 즐기는 제품이다. 소비층의 중심은 초등학생, 특히 여자아이들이다. '메로조이' 같은 신흥 브랜드가 등장하며 수집 열기까지 더해지고 있다. 가격대는 편의점·잡화점 기준 300엔대 저가 상품부터 시작해, 캐릭터 협업 상품이나 희소성 있는 디자인은 수천 엔대까지 올라간다.</p><p>    </p><p>하지만 왁뿌볼과 스퀴시 모두 안전성 논란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일부 장난감에서는 유해 물질이 검출되기도 하며 소비자 보호 장치가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p><div></div><p>     한국소비자원은 이러한 장난감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 여부와 성분 표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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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72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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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1948_187512d1.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5: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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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GS25, 고단백 김밥 밀리언셀러 등극… 출시 3개월 만에 15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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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월 말 선보인 고단백 김밥 2종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1948_187512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델이 GS25가 선보인 고단백 김밥, 당과 지방 함량을 낮춘 삼각김밥을 소개하고 있다. / GS25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해당 상품은 참치계란김밥과 계란명란마요김밥이다. 단백질 함량을 15g 수준까지 올리고 하프오일 마요네즈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같이 출시한 라이트참치마요 삼각김밥, 저당전주비빔 삼각김밥 등 당과 지방 함량을 낮춘 삼각김밥도 100만개 넘게 팔렸다. 이를 합하면 건강 콘셉트 간편식이 출시 3개월 만에 25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p><p>    </p><p>GS25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건강 간편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인 건강 간편식인 단백질 음료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8% 증가하기도 했다.</p><p>    </p><p>GS25는 고단백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인 '치즈돈까스김밥'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건강 간편식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는 건강 콘셉트 상품을 지속 확대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고 간편식 카테고리의 시장 규모를 지속 키워갈 방침"이라고 말했다.</p><p>    </p><p>GS25의 김밥 라인업 강화는 건강 콘셉트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근에는 유명 셰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레시피 자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전략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p><p>    </p><p>대표적인 예가 '흑백요리사2'로 화제를 모은 최강록 셰프와의 협업이다. 최 셰프와 함께 개발한 간편식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기록했다.</p><p>    </p><p>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테마로 한 협업도 눈에 띈다. GS25는 정다현 작가와 손잡고 국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 맞은 김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상품인 '영양부추오리김밥'은 경기 양주에서 재배한 영양부추를 메인 식재료로 썼는데, 6~8월이 제철인 영양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잎이 얇고 식감과 향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p><p>GS25는 원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데치지 않은 영양부추를 머스터드소스 등과 함께 샐러드 형태로 구현하고, 훈제오리를 메인 토핑으로 조합했다. 이 상품을 위해 GS25는 경기 양주 농가로부터 약 10톤 규모의 영양부추를 매입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전국 유통망을 통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6월 2~3일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6월 1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52313_d0b83f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델이 GS25가 고단백 김밥 시리즈 3탄으로 선보인 '치즈돈까스'를 살펴보고 있다. / GS25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헬시플레저'는 올해 초부터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p><p>대표적인 사례가 단백질 음료다. GS25가 올해 상반기(1~6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매출이 처음으로 바나나우유 카테고리 매출을 넘어섰다. 단백질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하며 바나나우유보다 3.7%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카테고리와 비교해서도 각각 44.6%, 158% 높은 매출을 올렸다.        </p><p>    안진웅 GS리테일 FF팀 MD는 "건강을 고려한 소비가 확산되면서 고단백 김밥 등이 새로운 간편식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GS25는 건강 콘셉트 상품을 지속 확대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고 간편식 카테고리의 시장 규모를 지속 키워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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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3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722_e2a9f3f4.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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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알바생보다 못 버는 사장님' 현실로… 2027년 최저임금 1만 700원에 소상공인 대규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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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27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공식 제출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6일 고시한 시급 1만700원 결정을 재심의해달라는 요구다. 소공연이 최저임금 이의제기서를 내는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같은 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별도로 이의를 제기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722_e2a9f3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2027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루 12시간 넘게 일하며 임대료와 재료비, 인건비를 감당하고 나면 정작 사장의 손에 쥐어지는 돈은 200만 원도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주휴수당과 퇴직금, 4대 보험료 부담까지 더해져 알바생의 체감 시급이 사장의 시급을 역전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다. </p><p>    </p><p>소공연은 이의제기서에서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 완전 상실, 업종별 지불 능력 차이를 무시한 단일 적용, 초단시간 근로 급증에 따른 고용의 질 저하 등을 핵심 문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저임금법이 사업자의 지불 능력을 결정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이번 결정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한계 상황이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지적했다.</p><p>    </p><p>송치영 회장은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은 월평균 영업이익이 2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해 최저임금 월 환산액(223만6300원)조차 가져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와 소상공인발 고용 위기를 막기 위해 재심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근거로는 자영업자 총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1092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 취약 차주 연체율이 2021년 말 4.36%에서 지난해 말 12.14%까지 치솟았다는 점을 들었다. 소공연은 "현행 최저임금 제도 개편을 위해 행정소송을 고려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p><h3>표결로 갈린 노사… 3.7% 인상에도 양쪽 모두 "유감"</h3><p>    </p><p>2027년도 최저임금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표결에 부쳐졌고, 노동계 최종안(1만730원)이 11표, 경영계 최종안(1만700원)이 15표를 얻어 경영계 안이 채택됐다. 무효표는 1표였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1만320원)보다 380원, 3.7% 오른 시급 1만700원으로 확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43932_a454f8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고용센터에 설치된 2026년 최저임금 안내문.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높은 1만2000원을, 경영계는 1만320원 동결안을 제시한 뒤 12차례 수정안을 주고받았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공익위원들이 1만720원을 권고안으로 제시했으나 노사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p><p>    </p><p>시급 1만700원을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223만6300원이다. 올해 월 환산액(215만6880원)보다 7만9420원 오른 금액이지만, 이는 세전 기준으로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이보다 적다. 최저임금위원회 의결안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되며,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5일까지 최종 확정·고시된 뒤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p><p>    </p><p>노사 반응은 정반대였다. 한국노총은 물가와 체감 생계비 상승을 고려하면 3.7% 인상은 사실상 동결 수준이라며 실질임금 감소를 우려했다. 반면 경영계는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끝내 반영되지 않은 데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5년)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9%였던 반면, 같은 기간 최저임금은 79.7% 인상됐다.</p><p>    </p><h3>"알바 시급 1만3000원, 사장 시급 9100원"</h3><p>    </p><p>통계로도 '사장이 알바보다 못 번다'는 사실이 실제로 확인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0%가 월평균 소득이 최저임금(주 40시간 기준, 215만688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25.2%는 이미 폐업을 고려할 정도의 한계 상황이라고 밝혔고, 최저임금이 1~3% 인상되면 14.6%가, 3~6% 인상되면 12.0%가 폐업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86.0%는 자영업자 의견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p><p>    </p><p>소공연은 이번 이의제기에서 업종별 최저임금 미만율 격차도 근거로 제시했다. 숙박·음식점업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33.9%에 달하는 반면, 정보통신업은 2% 수준에 불과하다. 업종 간 지불 능력 차이가 이렇게 큰데도 모든 업종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일률 적용하는 현행 방식이 소상공인에게 특히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소공연은 정부와 국회를 향해 최저임금 재심의와 함께 업종별 구분 적용, 최저임금위원회 내 소상공인 대표성 강화, 일자리안정자금 부활 등 실효성 있는 경영안정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p><p>    </p><p>송치영 회장은 "사장님이 숨 가쁘게 일해도 최저임금조차 벌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현주소"라며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무시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안이 도출된다면 이는 대한민국 경제를 뿌리째 흔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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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3422_da1ed199.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2: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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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놓치면 아쉬워요… 비트버니 '7월 27일' 오늘의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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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트버니 이용자들 사이에서 ‘7월 27일 퀴즈’ 정답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3422_da1ed1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div><p>27일 비트버니 퀴즈 문제는 ‘00’이란 기업이 사업을 접을때 자산을 팔아 주주에게 돌려주는 절차에요.</p><div><strong></strong></div><div><strong>비트버니 퀴즈 7월 27일 정답은 바로 ‘청산’ 이다.</strong></div><p>    </p><p>비트버니처럼 퀴즈나 미션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최근 ‘앱테크’ 흐름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포인트나 현금 등 소액 보상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p><p>이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리워드 앱’이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면 그 대가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일상 속에서 비교적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다만 이용 전에는 따져볼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상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시간을 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이 내용은 광고 목적의 글이 아니다. 또한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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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7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0235_2c7858d8.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2: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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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 별미 팥빙수·우베 디저트 4624곳 점검했더니… 93곳서 위생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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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팥빙수와 우베를 원료로 쓴 아이스 음료·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미슐랭 선정 업소 등 인지도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섰다. 우베는 뿌리식물의 일종으로, 식품공전상으로는 얌(Yam) 또는 마(Water yam)로 분류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20235_2c7858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무교동 커피전문점과 음식점 앞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약처는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해 총 4624곳을 집중점검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3곳이 적발됐고,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관할 기관을 통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p><p>    </p><p>업종별로 보면 배달 음식점에서 위반 사례가 더 많이 나왔다. 배달 음식점은 총 2904곳을 점검해 48곳이 적발됐다.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곳이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폐기물 용기 뚜껑을 설치하지 않는 등 시설기준을 어긴 곳이 13곳, 조리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생모·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10곳이었다.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판매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도 3곳에서 확인됐다.</p><p>    </p><p>미슐랭 선정 업소를 포함한 인기 음식점에서도 위반 사례가 잇따랐다. 총 1720곳을 점검한 결과 45곳이 적발됐는데, 조리실 위생불량과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진단 미실시가 14곳, 시설기준 위반이 8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5곳으로 뒤를 이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의 행정처분을 거친 뒤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받게 된다.</p><p>    </p><p>위생 점검과 별도로 진행된 식품 자체 검사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과 인기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등 조리식품 총 11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는데,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p><p>    </p><p>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소비가 많은 배달 음식 품목을 골라 분기별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 품목도 점차 다양화하는 추세다. 식약처는 "올해에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과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생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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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5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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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5933_0e492dd1.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10: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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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홈플러스 사태가 되살린 대형마트 규제완화 논의… 소상공인은 “강경투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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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대형마트 규제완화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5933_0e492d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매장 입구가 쇼핑카트로 폐쇄되어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새벽배송 허용은 물론 의무휴업 규제까지 전향적인 완화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하지만 소상공인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실력행사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논의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p><p>    </p><p>논의의 도화선이 된 홈플러스는 최근 한 고비를 넘겼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지난 3일 홈플러스가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홈플러스는 곧바로 즉시항고했고, 메리츠금융그룹이 DIP(회생절차 개시 후 신규자금) 대출을 의결하면서 법원은 지난 21일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p><p>    </p><p>홈플러스는 지난 22일 "영업 정상화와 구조혁신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금이 집행되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을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매출 비중이 높고 회전율이 빠른 생필품부터 우선 확보해 판매하며 현금흐름을 빠르게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사업은 즉시 영업이 가능한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재개하고, 배송업체와 협의해 영업 점포와 배송 권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상품대금과 연체된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 운영 필수 비용부터 지급하고, 지연된 직원 급여와 소상공인 미정산 대금도 순차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다. 다만 임시휴업 중인 부실 점포 37곳은 남은 회생 기간 중 폐점을 진행하기로 해, 회생과 구조조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양새다.</p><p>    </p><h3>대형마트 점유율 8.1%까지 추락</h3><p>    </p><p>지난 26일 업계에 따르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012년 골목상권 보호를 명분으로 개정된 현행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휴업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0126_ede356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한 전통시장.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업계는 이커머스가 급성장하는 동안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지적한다. 홈플러스 사태 역시 대형마트 산업 전반의 위기를 보여주는 단면으로 꼽힌다. 실제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19년 20%를 웃돌던 대형마트의 전체 유통시장 점유율은 올해 5월 기준 8.1%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온라인 플랫폼 점유율은 58%를 넘어섰다.</p><p>    </p><p>이에 따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벽배송 등 제한적 완화를, 국민의힘은 의무휴업 자율화와 심야영업 제한 폐지 등 전면적 완화를 각각 추진 중이다. 정부도 새벽배송 허용 등을 포함한 유통산업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p><p>    </p><p>다만 규제 완화가 홈플러스 실적을 즉시 되살릴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22일 보고서에서 새벽배송 규제가 풀려도 실적 반등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 쓱닷컴 거래액 약 6조원 중 새벽배송 비중은 8%에 불과하고, 롯데마트는 사업성 문제로 2022년 4월 관련 서비스를 이미 중단한 전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히려 월 2회 의무휴업이 수익성에 더 큰 부담이라는 게 이 보고서의 결론이다. 2012년 도입된 의무휴업이 기존 점포 성장률을 5%포인트 낮추고, 업체별 연간 영업이익도 500억원 이상 줄인 것으로 추산됐다.</p><p><h3>"새벽배송 열어줘도 이미 쿠팡 세상"</h3>    <p>정작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대형마트 업계 반응은 그리 뜨겁지 않다. 배경에는 이미 판이 기울어진 새벽배송 시장의 구조가 자리한다. 이커머스 업계 추산으로 국내 새벽배송 이용자는 약 2000만명에 달하는데, 이 중 75%인 1500만명이 쿠팡 이용자다. 2014년 로켓배송, 2018년 새벽배송을 차례로 내놓은 쿠팡이 물류망 구축에만 9조원가량을 쏟아부어 전국 30개 지역 100여개 물류센터를 촘촘히 깔아둔 결과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00310_165a54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쿠팡 센터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형마트라고 물류 기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모든 점포에 차량 상하차 공간과 후방 창고, 냉장·냉동 설비를 갖추고 있고, 서울·수도권만 따져도 이마트 72개, 롯데마트 59개 점포가 자리한다. 문제는 이 센터들이 점포에 딸린 시설이라 영업시간 규제에 그대로 묶인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낮 시간대 '쓱배송'에만 활용되고, 정작 새벽배송은 경기 김포와 광주 두 곳뿐인 별도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센터'가 떠맡고 있다. 하나증권 집계로는 이마트 쓱닷컴 거래액(약 6조원) 중 새벽배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8% 남짓에 그친다. 롯데마트는 아예 새벽배송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다.</p>    <p>업계에서는 신선식품을 후발주자 대형마트의 승부수로 본다. 산지 소싱망과 상품 구색, 콜드체인 운영 노하우에서 앞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승부수를 던지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물류 인프라 추가 투자는 물론 배송 차량과 기사 확보, 야간 인력 투입까지 한꺼번에 뒤따라야 한다. 근로기준법상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야간 근로에는 통상임금의 50%가 가산되는데, 이 시간대 전담 인력을 새로 채용하면 인건비가 주간의 1.5배로, 기존 점포 인력의 연장 근로로 대체하면 최대 2배까지 불어난다. 배송 단가 역시 새벽 시간대가 주간보다 30%가량 비싼 것으로 전해진다.</p>    <p>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업황 자체가 어려운 상태에서 채산성이 확인되지 않은 새벽배송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긴 어렵지 않겠느냐"며 "오히려 월 2회 의무휴업 완화가 실익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도 앞서 22일 보고서에서 비슷한 진단을 내놨다. 2012년 도입된 의무휴업이 기존 점포 성장률을 5%포인트 낮추고, 업체별 연간 영업이익도 500억원 이상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는 것이다. 새벽배송 규제를 풀어봐야 실적 반등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의무휴업이라는 족쇄를 벗는 게 훨씬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는 뜻이다.</p></p><h3>소상공인 "생명·생계 지키는 최소 안전망"</h3><p>    </p><p>하지만 반발도 만만찮다. 소상공인과 노동계는 홈플러스 사태의 본질은 대기업과 사모펀드의 경영 문제이지 규제 때문이 아니라고 맞선다. 특히 대형마트 규제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라며, 새벽배송 규제완화를 강행할 경우 헌법소원 등 강경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p><p>    </p><p>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야간노동 제한과 의무휴업은 노동자의 생명과 소상공인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합의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p><p>    </p><p>반면 유통업계와 전문가들은 대형마트 영업을 제한한다고 해서 소비가 전통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특히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해도 전통시장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5월 발표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시사하는 유통정책의 전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 지역의 대형마트 매출은 늘었지만 전통시장 매출 감소는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동대문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전통상권 매출이 12.79% 증가했다.</p><p>    </p><p>실제 소비자 인식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10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소비자는 16.2%에 불과했다. 대형마트가 쉰다고 해서 소비자가 곧장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리지는 않는다는 뜻이다.</p><p>    </p><p>규제 완화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 소상공인 단체의 강경한 반발, 그리고 규제 효과에 대한 엇갈린 데이터가 뒤섞이면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실제로 어떤 형태로 국회 문턱을 넘을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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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1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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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0848_af247cad.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9: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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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키토선생… 7월 2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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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7일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아래와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0848_af247c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div><p>월요일인 7월 27일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라이프 '키토선생'관련 문제는 "종료임박 7월 키토선생 MD's Pick 특가 곧 종료됩니다. 지금 구매 시, 특가 혜택 및 내일 도착 보장! 설탕 NO, 모두 저당인데 맛있게! 고단백 프로틴볼부터 레몬즙, 땅콩버터, 검은콩두유까지 그 중 저당 검은콩두유는 OOO OOO 검은콩의 풍미 가득, 매일 부담 없이 챙기는 인기두유에요. OOOOOO은 무엇일까요? (힌트 : ㅈㅎㄱㄱㅅㅎ)"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진하고고소한'이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p>'배민'관련 문제는 "배달의민족 OO할인에서는 푸라닭, 버거킹, 처갓집양념치킨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 (힌트 : 초성 ㅂ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배짱'이다. 다른 정답은 '처갓집', '푸라'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p>'파스타소스'관련 문제는 "[단독런칭특가] 대용량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1팩 8,100원, 1.5kg 대용량, 4개 구매시 1팩 8,100원, 천연감미료로 당류 단 3g, 토마토 18개 분량 듬뿍! 토마토 맛은 살리고, OOOO 당류는 뺀 리얼마이즈 저당 토마토 파스타 소스! 진짜 맛있어요! 출시특가 놓치지마세요. OOOO은 무엇일까요? (힌트:ㅂㅍㅇㅎ)"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불필요한'이다. 다른 정답으로는 '지능형', '1536'이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p>'픽스 에어건+진공청소기'관련 문제는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는 합리적인 선택인 청소기+OOOO 에어건이 함께 있는 2IN1 설계를 제공하며, 특히 캐시워크 단독으로 특가 혜택과 함께 전용 배터리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ㅂㄹㅂㅅ)"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바람분사'다. 다른 정답으로는 'BLDC', '12000', '배터리팩'이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하면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p><p>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p><p>퀴즈 별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했던 퀴즈에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이미 참여한 퀴즈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준비된 캐시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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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3337_d7f2b23f.jpg</image>
            <pubDate>Mon, 27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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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7일 12지지 운세, 호랑이·토끼·양띠는 '대길'···당신의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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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7일은 12지지 모두에게 다양한 운세의 변화가 예상되는 날이다. 이날 각 띠별 운세를 통해 앞으로의 하루를 어떻게 맞이할지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3337_d7f2b2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띠들부터 살펴보면 호랑이띠는 하루가 즐겁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혼자라면 주위의 도움을 얻어 좋은 만남이 전개될 수 있고 애인이 있다면 지금 만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천생배필이라 할 수 있다. 토끼띠 역시 하는 일에서 발전과 기쁨이 따르는 하루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더는 걱정하지 말고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어떤 사안이든 뒤로 미루지 말고 결정이 빠를수록 유리하다. 양띠는 금전적 이익이 상당한 하루이므로 대인관계를 소홀하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애정 운도 좋은 날이므로 더 이상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띠는 마음이 편안해지며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이러한 날씨에는 미팅을 주선하거나 새로운 만남도 계획해 볼 수 있으며 뜻밖의 기분 좋은 연락도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p><p>한편 말띠는 정체됐던 일이 하나 둘씩 해결되는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지만 평범한 일상 가운데 지금 만나는 사람과 이별할 수 있으니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먼저 마음을 정리해 봐야 한다. 뱀띠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만심을 버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내야 한다. 다만 비즈니스는 진척을 보이고 점차 활기를 띠게 되겠다. 원숭이띠는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 있는 하루를 보내야 한다. 주변 상황이나 타인의 시선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당신의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말과 행동이 승패를 좌지우지 할 것이다.</p><p>주의가 필요한 띠들도 있다. 쥐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할애해 봐야 한다. 성취와 도전을 일삼는다 해도 오늘은 일단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하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소띠는 정신적으로 의구심이 생기거나 일상 생활에서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 하루를 맞이한다. 자신에 대해 답답함과 권태감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용띠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본인에게 조차 좋을 점이 하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학생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직장인은 변화를 추구하게 되므로 무엇이든 지나치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닭띠는 자존심을 부리며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고 조력자에게 자문을 구해 봐야 하며 중요한 결정을 내릴 일이 생긴다면 오늘보다는 내일이 승산이 있다.</p><p>돼지띠는 오늘 평범함 속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므로 기분전환이 필요한 날이다. 의구심이 생기고 무언가를 절실히 바라는 마음이 들 수 있으므로 자신을 지지해 주는 내 편의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p><p>이날의 운세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각 띠마다 상황에 따라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띠들도 있지만 신중함이 요구되는 띠들도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띠별 특성을 고려하여 이날을 맞이한다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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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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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2359_842573b3.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7: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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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계곡 자리세, 이제 스마트폰으로 확인한다… 행안부, 하천 불법시설 신고 시스템 8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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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계곡에서 자리세를 요구받거나 수상한 평상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법정 하천구역 여부를 따져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72359_842573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대구 팔공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관계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6일, '청정 하천·계곡 관리시스템(가칭)' 구축 계획을 밝혔다. 국민 스스로 불법시설 여부를 판단하고 곧바로 신고까지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시범 운영 시점은 다음 달로 잡혔다.</p><p>    </p><p>시스템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으로 이용자가 서 있는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여기에 법으로 정해진 하천구역 경계선을 지도 위에 겹쳐 보여주는 방식이다. 전국 곳곳에 흩어진 하천·계곡 불법시설을 공무원 인력만으로 일일이 찾아내 단속하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뚜렷하다는 게 행안부의 문제의식이었다. 결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국민이 직접 확인자 역할을 해달라는 게 이 시스템의 핵심 취지다.</p><p>    </p><p>신고 자체는 지금도 가능하다. 안전신문고를 통해서다. 그런데 정작 신고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눈앞의 장소가 법정 하천구역에 해당하는지부터가 난관이었다. 네이버나 카카오맵 같은 일반 지도 앱은 물길만 보여줄 뿐, 법적으로 지정된 하천구역 경계까지는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문제 될 게 없는 곳을 불법시설로 착각해 신고하는 웃지 못할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p><p>    </p><p>행안부가 이번에 준비 중인 시스템은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사진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도, 그리고 법정 하천구역 경계를 하나의 화면에 겹쳐서 보여주는 게 골자다. 항공사진 속 건축물이나 평상 등의 위치를 하천구역 경계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그 시설이 하천구역 안에 들어와 있는지 아닌지가 바로 드러난다는 설명이다. 하천구역 내에서 자리세를 걷거나 음식을 파는 등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넘어가 신고할 수 있는 연계 기능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p><p>    </p><p>다만 불법시설의 위치 자체를 지도 위에 못 박아 표시하는 방안은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위치 정보만으로도 어느 업소, 어느 업주인지가 유추될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다고 행안부가 판단했기 때문이다.</p><p>    </p><p>정부가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시설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그 규모는 9만1264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기준으로 정비가 완료된 건수는 1만6099건, 비율로는 17.6%다. 특히 자리세를 걷거나 음식을 판매하는 등 불법 상행위와 직결된 시설 3151건 중에서는 절반이 넘는 1586건(50.4%)이 이미 정리됐다. 이 중 대부분인 1583건은 업주가 스스로 철거했고, 나머지 3건만 지자체가 행정대집행을 동원해 강제로 철거했다.</p><p>    </p><p>문제는 자진 철거에 응하지 않고 버티는 나머지 시설들이다. 행안부는 이들을 상대로 행정대집행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행정대집행이라는 게 원상회복 명령에 이어 1·2차 계고까지 거쳐야 하는 절차라, 실제로 철거가 이뤄지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여름 성수기 장사를 끝까지 마치고 나서야 못 이기는 척 철거에 응하는 '버티기'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는 지자체에 자진 철거 유도와 강제 철거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라고 주문했다.</p><p>    </p><p>법 자체도 손봤다. 상습적으로 불법시설을 세워온 경우라면 계고 절차조차 생략하고 곧바로 철거할 수 있도록 하천법과 소하천정비법을 개정한 것이다. 개정된 하천법은 오는 9월부터, 소하천정비법은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여기에 불법행위로 챙긴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과징금 도입 방안도 관계기관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p><p>    </p><p>행안부 관계자는 "서버 확충 등을 거쳐 8월 중 청정 하천·계곡 관리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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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5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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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410_e33632e4.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6: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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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진흙 속으로, 복숭아밭으로… 7월 마지막 주 놓치면 아쉬운 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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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인 '2026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410_e33632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머드풀장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4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199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9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국적과 언어, 연령을 불문하고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국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p><p>    </p><p>축제의 핵심은 역시 머드 체험이다. 주체험존인 보령머드엑스포광장에서는 머드찜질, 머드팩, 머드슬라이드, 머드레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존은 평일(월~목)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별도로 마련된 패밀리존을, 반려견과 함께라면 '멍!드존'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존과 셀프머드마사지, 컬러머드페인팅 등 세분화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p><p>    </p><p>입장료는 지난해 기준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된다(평일 기준). 만 10세 이하 어린이나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존 종일권은 7000원으로 별도 운영된다. 유료입장팔찌(핸드링)를 착용하지 않으면 유료존에는 들어갈 수 없으므로, 입장 전 팔찌부터 챙겨야 한다. 사전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가능하며, 미리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p><p>    </p><h3>밤에는 드론쇼·K팝 콘서트</h3><p>    </p><p>낮이 머드 체험의 시간이라면, 밤은 공연의 시간이다. 대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드론라이트쇼, 머드온더비치, K-POP 슈퍼라이브, 머드락페스타, 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연일 펼쳐진다. 힙합페스티벌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이나믹 듀오, 남우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제8회 보령머드가요제와 시민한마당 같은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p><p>    </p><p>축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5% 늘려 그늘막과 냉방 텐트 등 폭염 대비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p><p>    </p><h3>대천역까지 KTX 90분… 주차장은 8곳에 4500대 규모</h3><p>    </p><p>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KTX와 SRT가 편리하다. 서울역에서 대천역까지 KTX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대천역에서 축제장까지는 버스나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대천해수욕장 주변 8곳에 총 45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며, 하루 주차 요금은 5000원에서 1만원 수준이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심한 만큼, 여유 시간을 두고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p><p>    </p><p>숙박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특급호텔부터 일반 호텔, 모텔, 펜션까지 다양하게 자리한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숙박비가 평소보다 크게 오르고 주말 숙소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최소 2~3주 전에는 예약을 마쳐두는 게 좋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숙박비 부담이 적은 무창포해수욕장을 대안으로 택해, 갯벌 체험을 즐긴 뒤 다음 날 대천으로 넘어가는 코스도 고려해볼 만하다.</p><p>    </p><p>체험 시에는 수영복과 갈아입을 옷, 슬리퍼나 샌들이 필수다. 샌들·슬리퍼·운동화 등은 체험존 입장 시 신발보관함에 맡겨야 하며,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p><p>    </p><h3>조치원선 복숭아 축제… 118년 전통 산지서 열리는 '피치비어나잇'</h3><p>    </p><p>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여름 제철 과일을 즐기고 싶다면 세종 조치원으로 발길을 돌려볼 만하다.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는 올해로 24회를 맞은 '2026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조치원 복숭아는 118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복숭아의 대명사로 꼽힌다. 축제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60743_4b60c8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치원복숭아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피치비어나잇이 열리고 있다.  / 세종시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행사장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제철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운영된다. 밤에는 조치원파닭과 맥주, 유명 DJ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피치비어나잇'이 열려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한다. 이 밖에도 헬기 탑승 체험,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황토풀, 소원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물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복숭아를 테마로 한 드레스 코드 이벤트와 복숭아화채 나눔, 대형 포토존도 마련됐다. </p><p>    </p><h3>특산물이 여행 콘텐츠로… 지역 축제, 관광과 지역경제 동시에 견인</h3><p>    </p><p>최근 몇 년 새 지역 특산물을 테마로 한 여름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물놀이 시설을 결합한 종합 여행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지역을 대표해 온 특산물은 재배 기술과 기후, 토양이 만들어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을 함께 이끄는 자원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보령머드축제가 진흙이라는 단순한 소재를 세계적 관광 콘텐츠로 키워낸 것처럼, 조치원 복숭아 축제 역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는 동시에 여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p>    </p><p>7월 말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바다에서 온몸으로 진흙을 만끽하는 보령이나 달콤한 복숭아 향 가득한 조치원 가운데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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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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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5047_95d1eb97.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5: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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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놓치면 아쉬워요… 비트버니 '7월 26일' 오늘의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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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비트버니 이용자들 사이에서 ‘7월 26일 퀴즈’ 정답이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5047_95d1eb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div><p>26일 비트버니 퀴즈 문제는 ‘OOOOO란, 펀드 운용사가 시장 수익률을 넘기 위해 적극적으로 종목을 고르는 투자방식이에요’이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비트버니 퀴즈 7월 26일 정답은 바로 ‘액티브펀드'이다.</strong></div><div></div><p>비트버니처럼 퀴즈나 미션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최근 ‘앱테크’ 흐름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포인트나 현금 등 소액 보상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p><p>이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리워드 앱’이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면 그 대가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일상 속에서 비교적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다만 이용 전에는 따져볼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상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시간을 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이 내용은 광고 목적의 글이 아니다. 또한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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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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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15: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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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7월 26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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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6일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아래와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4730_ca538d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div><p>일요일인 7월 26일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라이프 '키토선생'관련 문제는 "종료임박 7월 키토선생 MD's Pick 특가 곧 종료됩니다. 지금 구매 시, 특가 혜택 및 내일 도착 보장! 설탕 NO, 모두 저당인데 맛있게! 고단백 프로틴볼부터 레몬즙, 땅콩버터, 검은콩두유까지 그 중 저당 검은콩두유는 OOO OOO 검은콩의 풍미 가득, 매일 부담 없이 챙기는 인기두유에요. OOOOOO은 무엇일까요? (힌트 : ㅈㅎㄱㄱㅅㅎ)"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진하고고소한'이다.</strong></div><p>    </p><p>'배민'관련 문제는 "배달의민족 OO할인에서는 푸라닭, 버거킹, 처갓집양념치킨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할인 쿠폰을 드려요 (힌트 : 초성 ㅂ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배짱'이다. 다른 정답은 '처갓집', '푸라'다.</strong></div><p>    </p><p>'파스타소스'관련 문제는 "[단독런칭특가] 대용량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1팩 8,100원, 1.5kg 대용량, 4개 구매시 1팩 8,100원, 천연감미료로 당류 단 3g, 토마토 18개 분량 듬뿍! 토마토 맛은 살리고, OOOO 당류는 뺀 리얼마이즈 저당 토마토 파스타 소스! 진짜 맛있어요! 출시특가 놓치지마세요. OOOO은 무엇일까요? (힌트:ㅂㅍㅇㅎ)"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불필요한'이다. 다른 정답으로는 '지능형', '1536'이다.</strong></div><p>    </p><p>'픽스 에어건+진공청소기'관련 문제는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는 합리적인 선택인 청소기+OOOO 에어건이 함께 있는 2IN1 설계를 제공하며, 특히 캐시워크 단독으로 특가 혜택과 함께 전용 배터리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ㅂㄹㅂㅅ)"다.</p><div><strong></strong></div><div><strong>정답은 '바람분사'다. 다른 정답으로는 'BLDC', '12000', '배터리팩'이다.</strong></div><p>    <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p><div></div><div></div><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캐시워크 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하면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p><div></div><div></div><p>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p><div></div><div></div><p>퀴즈 별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했던 퀴즈에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이미 참여한 퀴즈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준비된 캐시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div ></div><div ><strong></strong></div><div ><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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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4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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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1843_1f416efe.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5: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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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다이소가 또… 명품인 줄 알았는데 2000원 가격에 '품절 대란' 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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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다이소 제품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1843_1f416e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다이소 매장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리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캣아이 형태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착용 정보를 직접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선글라스가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이 술렁였다.</p><p>    </p><p>지난 18일 다이소몰에서 해당 선글라스를 포함한 선글라스 전 품목이 품절 상태에 놓였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이 겹치면서 소비자 관심이 폭발적으로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p><p>    </p><p>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명품인 줄 알았다", "가격에 0이 두 개 더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디자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몇 달째 품절이라 재입고 알림도 오지 않는다", "매장에 갈 때마다 품절이라 못 샀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자외선 차단도 잘된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이미 품절이었다는 증언도 있어, 화제성에 앞서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인기를 뒷받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h3>안경·선글라스 매출 25% 증가… 다이소, 4월부터 자외선 차단 라인 확대</h3><p>    </p><p>다이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안경·선글라스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늘었다. 앞서 다이소몰은 지난 4월 선케어, 의류,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을 약 200종이나 새로 선보이며 여름 시즌 라인업을 미리 확장해둔 상태였다. 유리 효과는 이미 커지고 있던 카테고리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p><p>    </p><h3>러닝조끼부터 텀블러·단백질쉐이크까지</h3><p>    </p><p>품절 현상은 선글라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와 협업해 내놓은 5000원짜리 '스포츠 러닝 조끼'는 출시 직후 동났다. 다이소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의 다이소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조끼는 패션 카테고리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상품으로 집계됐다. 일반 브랜드 제품이 수만 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라, 러닝 입문자들 사이에서 "일단 써보기 좋다"는 입소문이 퍼진 결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52036_d09f0a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생활용품과 뷰티, 식품에서도 흥행 사례는 계속됐다. 유명 텀블러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5000원짜리 대용량 텀블러는 온라인 입소문을 타고 품절됐고, 자외선 차단 스틱형 선스틱 역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는 입소문으로 여름철 필수템에 등극했다. 식품 쪽에서는 지난 8일 출시된 삼진제약 '베러핏 고단백 저당쉐이크' 5종이 온라인 판매 시작 약 10분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1포당 1000원에 단백질 23g을 담아 가성비를 극대화한 게 주효했다.</p><p>    </p><p>최근에는 다이소몰에서 정해진 시간에 신상품을 공개하는 '오픈런' 행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브랜드 신상품이 풀리는 날이면 소비자들이 이른 오전부터 접속해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이 나타나고, 일부 상품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한다.</p><p>    </p><h3>"일단 다이소부터 가본다"… 초저가 플랫폼으로 진화</h3><p>    </p><p>업계는 이런 흐름을 두고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싸면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 대신 '일단 다이소부터 가본다'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가격 부담은 낮추되 품질과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SNS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초저가 상품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소는 생활용품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식품, 뷰티, 반려동물, 공구까지 영역을 넓히며 종합 초저가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p><p>    </p><p>다만 저가 상품이 쏟아지는 만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최근 일부 유튜버가 다이소 판매 제품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자 다이소 측은 해당 제품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시험을 거친 안전한 제품이라고 반박하며, 국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공동 재검증을 제안하기도 했다. 가격 경쟁력만큼이나 신뢰도 확보가 다이소의 다음 과제로 남아 있는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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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3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5245_27deeb6b.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3: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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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NS서 또 난리 났다… '소금김밥' 이어 홈술족 싹 사로잡은 여름 별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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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SNS를 중심으로 광어를 깻잎, 간장 베이스 소스와 함께 툭툭 무쳐 먹는 이른바 '막회무침'이 확산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5245_27dee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어깻잎무침 자료사진.(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식 코스요리처럼 격식을 차리지 않고, 회를 큼직하게 썰어 채소와 소스에 대충 버무려 먹는다는 뜻에서 '막회'라는 이름이 붙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가수 강민경씨가 SNS에서 공개한 '광어 소금김밥'이 화제를 모으며, 김에 밥과 광어회, 오일 소스를 얹어 먹는 이색 조합이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회를 채소와 함께 무쳐 밥이나 술안주로 즐기는 '막회무침' 레시피가 뒤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p>    </p><h3>재료는 단출, 소스가 핵심… 참기름·레몬즙 조합이 관건</h3><p>    </p><p>막회무침의 핵심은 복잡한 조리법이 아니라 소스에 있다. 온라인 레시피 공유 플랫폼에 공개된 대표적인 조리법을 보면, 광어 필렛 250g에 깻잎 15g(약 반 봉지), 조미김 5장 정도를 준비한다. 소스는 쯔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레몬즙 2큰술, 식초 1큰술, 알룰로스(또는 설탕) 1큰술, 매실액 반 큰술을 섞어 만든다.</p><p>    </p><p>조리 과정은 간단하다. 광어는 한입 크기로 작게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 얇게 채 썬 뒤 김도 가위로 잘게 잘라 준비한다. 미리 섞어둔 소스에 썰어둔 회와 깻잎, 김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완성된다. 광어는 잘게 썰수록 소스와 더 고르게 어우러진다는 게 레시피 공개자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여기에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더해 초장 베이스로 응용하는 경우도 많다. 양파, 오이, 양배추, 당근 등 집에 있는 채소를 취향껏 더해도 무방하다.</p><p>    </p><h3>밥에 비벼 먹거나 술안주로… 활용법도 다양</h3><p>    </p><p>이렇게 무친 막회는 그대로 안주로 먹어도 좋지만, 밥 위에 얹어 비벼 먹는 방식으로도 즐겨진다. 참기름을 조금 더하고 밥을 약간 식혀서 비비면 고소한 감칠맛이 배가된다는 설명이다. 김가루나 통깨를 마지막에 뿌려 마무리하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35546_dcc148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어 막회무침 레시피 (AI로 제작.)</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양학적으로도 광어는 여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어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은 높아 소화가 잘되고, 다이어트나 건강 식단을 챙기는 이들에게도 부담이 적은 식재료로 꼽힌다. 여기에 깻잎을 곁들이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비린내를 잡아주고, 레몬즙과 식초가 상큼한 산미를 더해 무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p><p>    </p><h3>집에서 즐길 땐 신선도와 위생 관리 필수</h3><p>    </p><p>다만 회를 이용한 음식인 만큼,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신선도와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회는 구입 즉시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당일 소비하는 게 안전하다. 조리 도구와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회를 상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만큼, 소스에 버무린 뒤에는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남은 음식을 오래 두고 재섭취하는 일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믿을 수 있는 경로에서 구매한 신선한 광어를 사용하는 것도 기본이다.</p><p>    </p><p>간단한 소스 하나로 회 한 접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막회무침은 당분간 여름철 홈술·홈파티 메뉴로 SNS를 계속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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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2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4125_4dcac3fc.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1: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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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스타벅스 에어로카노 550만잔 팔려… 한국인 입맛 잡고 아시아 5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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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태어난 커피 메뉴가 아시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국경을 넘어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4125_4dcac3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타벅스코리아는 26일 에어로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550만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출시 이후 정확히 5개월 만이다. 초반 기세는 더 매서웠다.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잔이 팔려나가며, 스타벅스가 국내에서 내놓은 아이스 음료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쌓은 제품으로 기록됐다.</p><p>    </p><p>에어로카노의 핵심은 '에어레이팅'이라는 기술에 있다. 에스프레소에 공기를 불어넣어 벨벳처럼 부드러운 거품과 목 넘김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시각적 연출도 특징이다. 2017년 스타벅스가 선보였던 질소 주입 커피 '나이트로 콜드브루'와 제조 원리가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h3>계절 안 가리는 '아아' 문화가 만든 신제품</h3><p>    </p><p>스타벅스가 이 신제품을 하필 한국에서, 그것도 여름이 아닌 2월에 가장 먼저 선보인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스타벅스코리아가 판매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해마다 70%를 넘겼다. 한겨울에도 얼음 잔뜩 든 '아아'를 찾는 게 유별난 취향이 아니라 표준인 시장, 그게 한국이었던 셈이다.</p><p>    </p><p>당시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품 전략을 총괄한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열정적인 고객과 특별한 커피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에어로카노를 첫 번째로 론칭하게 돼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처음부터 이 음료를 반짝 시즌 메뉴가 아닌 연중 판매 메뉴로 못박았다.</p><h3>"한국은 시험대이자 수출 기지"… 라떼도 이미 벤치마킹돼</h3><p>    </p><p>에어로카노는 이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등에 업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4149_cec124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벅스 에어로카노</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실 한국 스타벅스가 신메뉴 수출의 발판이 된 건 처음이 아니다. 매출 기준 전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시장은 해외 매장들이 메뉴 구성을 벤치마킹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이미 이름만 바꿔 여러 국가에 진출해 있고, '더블에스프레소 크림라떼'와 '슈크림라떼' 역시 조만간 아시아권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p><p>    </p><h3>자몽·허니 더한 신메뉴로 라인업 확장 지속</h3><p>    </p><p>제품군 다양화 속도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대표 차 메뉴인 '자몽 허니 블랙 티'의 풍미를 에어로카노에 접목한 '자몽 허니 에어로카노'가 새로 나왔다. 커피와 차, 과일을 한데 섞어 취향대로 골라 마시고 싶어 하는 최근 소비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앞서 플랫 화이트, 밀크 카라멜 라떼, 코르타도, 바닐라 라떼 등도 잇달아 라인업에 추가되며 세분화된 입맛 공략에 나선 바 있다.</p><p>    </p><p>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에어로카노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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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2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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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2853_b2f0c829.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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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해 추석 예매 앞두고 필수 확인… 8월부터 달라지는 고속철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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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는 8월 초 KTX와 SRT 승차권을 한 곳에서 예매할 수 있는 고속철도 통합 앱이 출시된다. 추석 연휴 귀성길 기차표를 구하려는 이용자라면 예매일 이전에 반드시 회원 전환 절차를 마쳐야 한다. 특히 기존에 SRT 앱만 단독으로 이용해 온 승객은 직접 통합회원 전환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기존 예매 실적과 할인 쿠폰 혜택을 잃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12853_b2f0c8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승강장에 시범 중련운행 출발을 앞둔 KTX 산천-SRT가 정차해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은 지난 14일부터 통합회원 전환 전용 웹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자의 기존 가입 형태에 따라 필요한 절차가 명확하게 나뉜다. 코레일 앱만 사용하던 회원은 별도의 절차 없이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코레일과 SR 두 곳 모두에 가입되어 있던 중복 회원 역시 자동 전환 대상이다. 다만 중복 회원이 기존 SR 승차권 구매 이력과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새로운 통합 계정으로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는 전환 웹사이트에 접속해 정보 이관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p><p>    </p><p>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은 SR에만 가입한 이용자다. 이들은 전환 웹사이트에 접속해 코레일 회원으로 신규 가입을 진행한 다음, 기존 SR 계정에 쌓여있던 이용 실적과 혜택을 새 계정으로 옮기는 절차를 직접 밟아야 한다. 해당 웹사이트는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톡이나 SRT 앱, 양사 홈페이지를 통한 우회 접속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모바일 기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이용객을 배려해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회원 전환 안내와 현장 지원 창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p><p>    </p><h3>코레일톡 업데이트로 통합 앱 출범… SRT 앱은 비회원 예매로 유지</h3><p>    </p><p>새로운 철도 통합 앱은 별도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방식이 아니다. 다음 달 초 기존에 사용하던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면 자연스럽게 통합 앱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용자는 업데이트된 앱 하나에서 운영 기관이나 열차 종류를 따질 필요 없이 KTX와 SRT 승차권을 동시에 조회하고 결제 및 발권까지 마칠 수 있다.</p><p>    </p><p>SRT 앱은 통합 앱 출시 이후에도 비회원 예매 방식으로 예매 기능을 유지해, 회원 전환이 늦은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기존에 쌓아온 실적과 혜택은 그대로 살릴 수 없는 만큼, 전환 자체를 서두르는 게 안전하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p><p>    </p><p>오는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코레일과 SR의 통합 열차 승차권은 8월부터 이 통합 앱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회원 통합은 8월 출시될 통합 앱과 9월부터 운행될 통합 열차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KTX와 SRT는 별개의 앱으로 운영되어 환승 여정을 계획하거나 매진 시 다른 열차의 잔여석을 확인하기 위해 앱을 번갈아 접속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 이번 코레일톡 중심의 통합 앱 개편으로 일평균 약 40만 명에 달하는 고속철도 이용객의 발권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p><p>    </p><h3>통합 체제 첫 명절 대목… "추석 전 서둘러 전환해야"</h3><p>    </p><p>올해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 금요일이며, 공식 연휴 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9월 운행 열차 예매가 8월부터 통합 앱을 통해 일괄적으로 진행되므로, 이번 추석 귀성 및 귀경길 승차권 예매는 철도 통합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명절 대목이 될 전망이다. 코레일 측은 "추석 승차권 예매 기간에 이용객들이 시스템 접속 지연이나 혜택 누락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회원 전환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p><p>    </p><p>한편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시점을 확대하는 제도 개편도 예고되어 있다. 정부가 펴낸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기존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가능했던 승차권 예매가 앞으로는 2개월 전부터 가능해진다. 이는 항공권이나 호텔 숙박 등이 통상 두 달 전부터 예약이 이루어지는 여행 업계의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휴가나 명절 연휴 일정을 미리 확정해 두는 승객은 기차표를 더욱 여유 있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해당 제도의 정확한 시행 시기를 두고 8월과 10월 등 예측이 엇갈리고 있어, 실제 적용 시점은 제도 시행 직전 발표되는 국토교통부 및 코레일의 공식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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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51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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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0933_c85b0d4b.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10: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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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들 다 가는 '인생샷 명소' 안가요… 2030 세대가 유명 관광지 대신 찾아간다는 '여행 트렌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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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복궁 대신 골목길, 해운대 대신 이름 모를 어촌 마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 조용히 바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0933_c85b0d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원도 영월을 찾은 관광객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유명 관광지를 정해진 코스대로 빠르게 훑는 대신, 지역 주민의 일상이 묻어나는 공간을 찾아 자신만의 동선을 짜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게 25일 업계의 설명이다. 이른바 '인증샷 명소' 순례가 저물고, 아직 정보로 소비되지 않은 경험을 찾는 여행이 자리를 넓혀가는 모습이다.</p><p>    </p><p>이런 흐름은 크게 두 갈래로 나타난다. 하나는 익숙한 관광지 안에서도 사람들 발길이 뜸한 골목과 오래된 상점, 로컬 브랜드를 찾아 나서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서울·부산 같은 대도시를 아예 건너뛰고, 인구가 적은 지방 소도시 자체를 여행지로 택하는 방식이다. 두 갈래 모두 방향은 하나로 모인다. 이미 정보로 소비돼버린 장소보다, 아직 덜 알려진 경험을 찾는다는 점이다.</p><p>    </p><p>이 같은 변화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의 '2027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서도 뒷받침된다. 보고서는 '지역다움(localness)'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여행지와 경험 방식, 소비 형태까지 로컬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광데이터랩은 이 흐름을 '로컬 마이닝(Local Mining)'이라 이름 붙였다. 정형화된 관광 코스를 따라가는 대신, 지역이 품은 매력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캐내려는 여행이라는 뜻이다.</p><p>    </p><p>수치로도 확인된다. 인구 15만 명 미만 소도시를 찾은 내국인 여행객 수는 2023년 1~5월 3만8658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4만14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원 인제가 전년 동기 대비 40.3%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영월(21.4%), 문경(10%), 산청(8.8%), 동해(8.2%)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인제군은 곰배령 야생화 트레킹이나 여름밤 숲속 별빛 캠핑처럼, 대형 관광지 하나로 승부하기보다 계절별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촘촘히 운영하는 방식으로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정해진 코스를 도장 깨듯 도는 여행보다, 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한두 가지 경험을 좇아 찾아가는 소도시 여행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120_9f7dde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관광데이터랩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도시를 떠올리는 이미지 자체도 달라졌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소도시 관련 연관어로는 '여유로운', '조용한', '낭만', '고즈넉한', '특별한', '독특한' 등이 상위에 올랐다. 화려한 볼거리보다 느림과 여백, 정서적인 경험을 기대하는 여행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p><p>    </p><p>이런 변화를 이끈 배경에는 역설적으로 정보 과잉이 있다. SNS로 관광지와 이동 동선, 사진 촬영 지점까지 여행 전에 다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정작 현장에서는 이미 본 적 있는 장면을 마주하는 느낌을 받기 쉬워졌다. 검색 한 번이면 비슷한 구도의 사진과 추천 코스가 반복적으로 뜨다 보니,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움은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이 생긴 셈이다. 반면 오래된 빵집과 골목 카페, 독립 서점처럼 정보가 많지 않은 공간은 여행자가 우연히 발견하고 자기만의 동선을 짤 여지를 남긴다. 정보가 넘칠수록, 정보가 적은 공간에서 얻는 경험의 희소가치가 커지는 이유다.</p><p>    </p><p>사실 '로컬'이 관광업계 화두로 떠오른 건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서 2026년 관광 트렌드로 'D.U.A.L.I.S.M.'을 제시하면서 그 한 축으로 '로컬의 재창조(Local Re-creation)'를 꼽은 바 있다. 지역의 평범한 요소가 독창적인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되는 현상을 뜻하는데, 지역 특산물이나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활문화, 오래된 노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번에 발표된 '로컬 마이닝'은 이 흐름이 한 해 만에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더 구체적인 여행 행태로 굳어졌다는 걸 보여주는 후속 개념인 셈이다.</p><p>    </p><p>같은 보고서에서 관광공사가 함께 제시한 '개인 가치 스펙트럼'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여행자들이 무조건 아끼거나 무조건 쓰는 대신,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는 과감히 지출하고 나머지는 철저히 절약하는 이른바 'N극화' 소비를 하고 있다는 개념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숙박은 최고급 시설을 고르면서 교통은 저가 항공이나 대중교통으로 아끼는 식의 소비 패턴이 확인되고 있다. 로컬 마이닝 여행자들도 비슷하다. 유명 관광지 입장료나 이동 경비는 최소화하는 대신, 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나 로컬 브랜드 소비에는 지갑을 여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6/img_20260726101320_43bb2a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원도 고성군. / Son Myung-kwon-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세대별로 여행에 기대하는 가치가 갈리는 점도 이 흐름을 뒷받침한다. 업계에서는 MZ세대에게 로컬 여행이 새로운 자극과 자기만의 서사를 만드는 감정 회복의 영역이라면,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도시를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신체적 안정과 정서적 여유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 세대마다 소도시를 찾는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정형화된 관광지 대신 자기만의 속도로 지역을 경험하려는 방향은 공통적이라는 분석이다.</p><p>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술과 로컬성, 콘텐츠와 감성 소비가 맞물리는 지금을 관광 생태계의 전환기로 평가하며, 앞으로는 로컬 자원을 얼마나 섬세하게 해석해 상품화하느냐가 지역 관광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이런 흐름은 반가운 신호다. 대형 랜드마크 하나 없이도 곰배령 트레킹이나 숲속 캠핑처럼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여행객을 끌어들인 인제군 사례가 보여주듯, 막대한 예산을 들인 관광 인프라보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세심하게 다듬는 쪽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p><p>    </p><p>'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워케이션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연결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강원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고 일정도 2박 3일부터 7박 8일까지 다양하다. 정보기술(IT) 기업을 중심으로 워케이션을 아예 정식 인사 제도로 도입하는 곳도 늘고 있어, 짧은 휴가로 스치듯 지나가는 여행 대신 한 지역에 머물며 일상처럼 소화하는 여행 방식이 당분간 더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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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8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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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2537_3185278e.jpg</image>
            <pubDate>Sun, 26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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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6일 오늘의 띠별 운세, 호랑이·토끼·용띠는 대박 날씨...당신의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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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6일에는 12띠의 운세가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각 띠마다 주어진 날의 운기가 전혀 다르게 작용하므로 사전에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운세를 파악하는 것이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72537_318527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긍정적인 운세를 맞이하는 띠들이 있다. 호랑이띠는 무엇을 하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특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아주 좋다. 거래에 대해서는 순조로움이 가득하니 자신 있게 진행해도 무방하다. 토끼띠 역시 물질적으로 상당한 이익이 따르는 하루가 될 것이다. 대체로 물건을 사는 일에 길한 운이 작용하고 거래에 대한 사항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용띠는 사방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여 대응해야 한다. 무엇이든 노력하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승산이 있으며 오늘은 여유로움을 뒤로 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p><p></p><p>반면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한 띠들도 있다. 쥐띠는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명상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계획과 일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소띠 역시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의 시간이 필요한 날이다. 만약 실패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 최선의 길이며 본인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해 봐야 한다. 뱀띠는 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경이 들 것이다. 무언가를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가슴만 애태울 뿐이다. 불안감과 의구심을 자제하고 잠시 관망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p><p></p><p>재정적 신중함이 강조되는 운세도 있다. 말띠는 자중 자애하고 상황을 깊이 있게 파악한 후 결정해야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물건을 사고 파는 일에 좋지 않은 변동 수가 있고 눈앞에서 원하지 않던 자금이 지출되니 막막할 뿐이다. 양띠도 애정적으로는 안정을 찾아 기쁜 하루가 될 것이나 비즈니스에서는 지출이 늘어난다. 매매 등에서 손실을 줄이려면 가능한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나친 배짱과 도전은 무모함으로 변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p><p></p><p>대인관계와 휴식이 중요한 띠들도 있다. 원숭이띠는 구설수와 다툼이 따르는 하루다. 애인과의 만남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에서 상대방과의 언쟁을 피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닭띠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짜릿하고 특별한 변화를 모색하는 형상이다. 상해와 구설이 따르는 날이므로 집에서 독서를 하거나 혼자 영화 감상을 하는 것이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p><p></p><p>여유로운 태도가 필요한 띠도 있다. 개띠는 조금 느긋한 자세로 행동할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한 하루이니 절대 무리수를 두지 말아야 한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최상의 날이 될 것이다. 돼지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 경쟁 상대보다는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정겨운 선배나 친구를 만나야 한다. 평온한 가운데 안정이 찾아오니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p><p></p><p>7월 26일은 띠마다 전혀 다른 운세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운세를 가진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는 이날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회를 삼으면 좋을 것이며, 신중함이 필요한 다른 띠들은 무리수를 피하고 현재의 상황을 차분히 관찰하는 태도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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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7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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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74410_cdb7badb.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7: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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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부, 계란 5000만개·고등어 1200톤 추가 수입… "먹거리 물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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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밥상 물가의 상징인 계란과 고등어 가격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정부가 수입 확대 카드를 다시 꺼냈다. 국내 생산 기반을 넓히는 한편 수출용 물량까지 국내로 돌려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 골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74410_cdb7ba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대형마트 고등어 및 생선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지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란·고등어 수급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p><p>    </p><p>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사상 최악 수준의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가 자리한다. 지난겨울 국내에서는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산란계 살처분 규모가 1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통상 살처분 규모가 400만 마리를 넘으면 수급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게 업계 통념인데, 이번 겨울 피해 규모는 이를 두 배 넘게 웃돈 셈이다. 여기에 사육 기준 면적 확대 정책과 사료값·환율 상승까지 겹치며 계란값 상승 압력이 누적됐다.</p><p>    </p><p>정부 대응책의 핵심은 계약이 끝난 신선란 4937만개를 다음 달 10일까지 순차 수입하는 것이다. 다음 달 초까지 주당 평균 2000만개 수준을 공급하고, 이후에는 국내 생산 회복 상황을 보며 물량을 조정한다. 실제 주간 공급량은 지난 20일 1734만개에서 오는 27일 1995만개, 다음 달 3일에는 2282만개로 늘어난다.</p><p>    </p><p>수입선도 넓힌다. 기존 미국·태국·브라질에 더해 뉴질랜드, 폴란드까지 수입 대상국을 확대하고, 미국에서 AI가 터졌을 때 주(州) 단위로 수입을 전면 중단하던 방식도 카운티 단위로 좁혀 청정 지역의 계란은 계속 들여올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74600_dd33cc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이마트에 진열된 계란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생산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2027년까지 산란계 농가 275곳의 시설 증·개축에 3700억원을 지원하고, 계란 공급이 넘칠 때를 대비해 가공품 형태로 비축할 수 있는 민간 시설과 운영자금 200억원도 올해 시범 지원한다. 강원·경북·경남 등 가축 질병 위험이 낮은 지역으로 산란계 농장을 옮기도록 유도하고, 이전 농가에는 금리 인하와 살처분 보상 확대 등 인센티브도 준다.</p><p>    </p><p>가격 흐름을 보면 이달 중순 계란 산지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소매가격은 6.7%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소매가격은 7418원 선에 형성돼 있다. 다만 지난달 26일 민생물가 안정 방안 발표 이후로는 소비자가격이 2.9% 내렸고, 올해 상반기 산란계 입식 물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만큼 다음 달부터는 생산량 자체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정부 전망이다. 정부는 앞서도 신선란 수입과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확대, 농축산물 할인 지원 등을 시행해 왔으며, 할당관세 적용 물량도 상반기 4000톤에서 하반기 8000톤으로 늘리고 적용 기간을 연장했다.</p><p>    </p><p>고등어 가격 상승은 국내 사정보다는 해외 어장 변화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국내 수입 고등어의 80~90%를 차지하는 노르웨이는 국제해양탐사위원회(ICES)의 자원보호 권고를 받아들여 올해 어획 할당량을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인 7만9000톤으로 정했다. 2024년 21만톤을 웃돌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이 여파로 노르웨이산 냉동 고등어 수입 단가는 1년 전 ㎏당 2달러 수준에서 올해 5~6달러대까지 뛰었고, 국내 수입산 염장 고등어 소매가격도 한 마리에 5470원으로 28.1% 올랐다.</p><p>    </p><p>반대로 국내산 사정은 나아지고 있다. 상반기 국내 고등어 생산량은 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8% 늘었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대형 어종 생산도 증가하면서 이달 국산 염장 고등어 소매가격은 한 마리당 2733원으로 오히려 16.7% 떨어졌다. 국산이 수입산보다 훨씬 싸지는 역전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p><p>    </p><p>이에 해양수산부는 영국·노르웨이 등에서 고등어 1200톤을 추가로 직수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200톤은 이미 수입업체 선정을 마쳐 영국산 24톤과 노르웨이산 176톤이 들어올 예정이고, 나머지 1000톤은 다음 달 중 수입을 추진한다. 특정 국가에 치우친 수입 구조를 바꾸기 위해 칠레와도 다음 달 수입 확대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노르웨이산보다 저렴한 칠레산 고등어 판매를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p><p>    </p><p>국내 소비자가 즐겨 찾는 중·대형 고등어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정부는 330억원을 투입해 수출용으로 나가던 고등어 약 4000톤을 사들여 국내 시장에 풀 계획이다. 해수부는 비축 고등어 330톤 방출과 수입 고등어 9800톤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에 이어 수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생산량과 수출 동향, 수입 가격 등을 종합 점검해 필요하면 추가 수입에 나설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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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3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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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63413_f9bc4bef.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6: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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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버터떡·우베 열풍 벌써 끝났나… 지금 SNS에서 반응 폭발 중인 '이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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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서 버터떡, 우베로 이어지던 디저트 유행의 다음 주자로 '양쯔깐루'가 떠올랐다. 유행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유통업계는 신제품을 내놓기 무섭게 다음 트렌드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63413_f9bc4b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쯔깐루 자료사진. / Freer-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쯔깐루(杨枝甘露)는 1980년대 홍콩의 한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들어진 디저트다. 망고와 사고, 코코넛 밀크, 우유에 포멜로나 자몽을 더해 만들며,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에 자몽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진다. 국내에는 중국계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와 차백도 등을 통해 '망고 포멜로 사고'라는 이름으로 먼저 소개됐다.</p><p>    </p><p>최근 유행하는 것은 이를 변형한 '고체 양쯔깐루'다. 망고와 포멜로 과육 위에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듬뿍 올리고 사고 펄을 소량만 곁들여 당분과 열량 부담을 낮춘 형태다. 원어 발음을 살린 이름으로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쯔깐루' 또는 '양즈간루'로 불린다.</p><p>    </p><p>검색량 추이에서도 유행 속도가 뚜렷하게 확인된다. 구글트렌드 기준 국내 웹 검색에서 '양쯔깐루' 검색 관심도는 한 달 전만 해도 0이었지만, 이달 들어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양쯔간루' 검색량 역시 비슷한 시기 정점을 찍으며 빠르게 늘었다.</p><p>    </p><p>유통업계 대응도 빨라졌다. GS25는 이달 초 '떠먹는 양쯔깐루' 제품을 출시했고, 디저트39는 양쯔깐루 컵빙수에 이어 화채 형태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컴포즈커피도 여름 신메뉴로 망고 자몽 요거빙을 내놓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 곳곳에서 관련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65920_e901c6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터떡 자료사진. / Ika Rahma H-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국내 디저트 시장은 두쫀쿠와 버터떡, 우베를 거치며 릴레이 유행을 이어왔다. 두쫀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초콜릿 마시멜로로 감싼 형태로, 한때 코스트코에서 재료인 피스타치오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어 등장한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 황요녠가오에서 유래한 메뉴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 반죽에 버터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구워낸다. 이후 필리핀산 보라색 참마인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가 뒤를 이었다. 투썸플레이스가 업계 최초로 우베 라떼 등을 선보였고, 스타벅스코리아도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p><p>    </p><p>문제는 유행의 수명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탕후루 유행은 54일간 이어졌지만 2024년 두바이 초콜릿은 13일, 2025년 말 두쫀쿠는 17일 만에 관심이 식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5년 사이 유행 주기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p><p>    </p><p>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증가와 SNS 확산, 중국계 외식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맞물리며 유행 주기가 짧아졌다고 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해외 디저트가 국내에 정착하기까지 몇 년씩 걸렸지만 최근엔 유행 주기가 대폭 단축됐다"고 말했다. 양쯔깐루라는 이름을 쓰지 않더라도 망고와 자몽을 조합한 디저트는 이미 이번 여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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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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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50615_b79381d0.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5: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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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년 만에 도매가 35% 뚝 떨어졌다… 올 여름 드디어 저렴해졌다는 '제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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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마트 진열대의 수박이 눈에 띄게 저렴해졌다. 큰 수박 한 통이 1만원대에 팔리는 모습도 흔해졌는데, 지난해 여름 고공행진했던 것과는 정반대 흐름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50615_b79381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에 비치된 수박.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격을 끌어내린 건 결국 공급이다. 지난해 수박값이 치솟자 강원 양구와 경북 봉화 등 주요 산지 농가들이 올해 재배면적을 대거 늘렸고, 충남 논산·부여와 전북 고창 등에서는 4~5월 출하기 가격 강세에 힘입어 7월 하순 이후 수확하는 2기작 재배까지 늘었다는 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달 기준 재배면적 증가율만 봐도 영남 37.0%, 충청 29.2%, 경기·강원 19.9%, 호남 13.9%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늘었고, 다음 달 출하면적 역시 지난해보다 3.4% 더 넓어질 전망이다.</p><p>수치로도 확인된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 '카미스(KAMIS)'에 따르면 전날 수박 8㎏ 도매가격은 1만9706원으로, 1년 전보다 35.8%, 평년보다도 18.7% 낮았다. 소비자 체감가격도 다르지 않다. 상품 기준 수박 한 통은 지난달 1일 2만5943원에서 이달 10일 2만1228원까지 내려갔고, 전날은 2만2784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 평년 대비 6.5% 낮은 수준이다. 값이 내린 건 수박만이 아니다. 전날 기준 복숭아 백도 4㎏은 1만9711원(전년비 -24.5%), 참외 10㎏은 2만3740원(전년비 -40.5%)으로 다른 제철 과일도 일제히 가격이 물러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50516_dead07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제는 이 흐름이 여름 내내 이어질지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무더위는 작황엔 악재지만 수요엔 호재라는 게 변수다. 고온다습한 날씨와 집중호우가 작황을 흔들 수 있는 동시에, 더위가 심해질수록 수박을 찾는 소비 자체가 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0년 통계를 보면 폭염이 유독 심했던 해엔 반입량이 늘었는데도 가격이 오히려 급등한 경우가 반복됐다. 2018년에는 반입량이 12.1% 늘었는데도 가격이 52.2% 뛰었고, 2023년에도 반입량 4.1% 증가에 가격은 41.7% 올랐다.</p><p>정부도 이런 위험을 이미 주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9일 '2026년 제4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농산물 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합동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도 별도로 가동해 격주로 정례회의를 열고, 기상이변이 예상될 경우 품목별로 수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아직까지는 배추·무 등 노지채소가 우선 관리 대상이지만, 폭염이 본격화하면 수급 불안 품목이 과일류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p>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장마와 폭염이 지난해보다 늦어지면서 7월 수박 수요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라며, 다음 달 늦더위가 본격화하고 소비가 늘면 가격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기상 악화로 인한 물량 감소 위험을 줄이려 중북부와 남부 등으로 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금의 '반값 수박'이 여름 내내 이어질지는, 결국 다음 달 늦더위에 달린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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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35854_59780720.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3: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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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외 여행 선물로 사 왔는데 과태료 폭탄…  27일부터 공항·항만서 시작되는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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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제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짐 검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동남아나 중국 등에서 생과일이나 소시지 같은 농축산물을 그대로 들고 입국했다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국내에 없는 병해충이나 가축전염병 바이러스가 이런 식품에 묻어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35854_597807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는 공항.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2주간,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휴대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과일과 소시지 등이 몰래 반입되기 쉬운 여름휴가 성수기를 겨냥한 조치다. 올해는 특히 경계 수위가 높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4건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위기를 겪은 만큼, 해외발 유입까지 겹치면 방역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어서다.</p><p>    </p><p>실제 반입 규모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여름휴가철 한 시즌 동안에만 농산물 2만3801건(34t), 축산물 1만2019건(12t)이 금지 품목으로 적발돼 전량 폐기됐다. 두 달 새 걸러진 양만 46t에 달한다. 검역본부는 이런 전례를 감안해 지난해 적발 건수가 많았던 중국, 베트남, 태국, 몽골 등 주요 노선에 검역 인력과 탐지견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공항과 항만 입국장에서의 휴대품 검색도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p><p>    </p><p>기술적으로도 이번 검역은 한 단계 높아졌다. 검역본부는 늘어나는 검역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엑스레이 자동판독 시스템을 새로 투입한다. 수하물 속 과일 형태를 AI가 자동으로 인식해 잡아내는 방식으로,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탐지율이 훨씬 높다는 게 검역본부 설명이다. 현재는 과일류 위주로 운용되지만, 데이터가 쌓이는 대로 축산물까지 탐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p><p>    </p><p>단속만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검역본부는 관세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문화센터를 통한 홍보 캠페인과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전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들어오기 전 아예 반입을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활동에 무게를 싣겠다는 취지다.</p><p>    </p><p>최정록 검역본부장은 "인공지능 엑스레이 등 첨단 검역기술을 활용해 여름휴가철 외래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공항·항만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해외 농축산물을 불법 반입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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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2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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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34822_984861d6.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3: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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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원·달러 1,470원에 원화 가치 떨어지자… 1,000만 방한 외국인이 싹쓸이한 '이곳']]>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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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백화점 명품 매출을 밀어올리는 손은 이제 한국인만이 아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34822_984861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25일 산업통상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백화점 매출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차지한 비중은 40.0%로, 1년 전(36.1%)보다 3.9%포인트 늘었다. 백화점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24.5% 늘어난 사이, 명품 매출은 37.3% 뛰며 성장을 이끌었다. 이 성장의 절반 이상을 떠받치는 힘은 환율과 외국인 손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p>    </p><p>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부터 이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방한 외국인은 87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1.0% 늘었고, 6월 셋째 주에는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다. 씀씀이도 커졌다. 5월 한 달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지출액은 약 2조1000억 원으로, 201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월 2조 원을 넘어섰다. 5월 방한객 국적별로는 중국이 5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36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p><p>    </p><p>외국인이 유독 백화점 명품 매장으로 몰리는 이유는 가격 구조에 있다. 면세점은 원·달러 환율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지만, 백화점은 브랜드사가 정한 원화 가격을 일정 기간 그대로 유지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오르고 100엔당 원화 환율도 890원대에 이르는 등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중국·일본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국 통화로 환산한 한국 백화점 명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진다. 명품 소비가 거리 상권과 개별 매장으로 흩어지는 일본·유럽과 달리, 한국은 소비가 백화점 한곳에 몰리는 구조라 이 효과가 한층 두드러진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한국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p><p>    </p><p>이런 가격 역전 현상은 단가가 높은 카테고리일수록 두드러진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환율에 따른 체감 가격 차이가 저가 상품보다 고가 상품에서 훨씬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시계나 주얼리처럼 단가가 높은 부문에서 외국인 매출 증가폭이 유독 가파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앞서 살펴본 럭셔리 주얼리, 하이주얼리 카테고리의 매출 증가율이 백화점 명품 부문 전체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난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34943_a5ed2d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명동 환전소 앞이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적에서도 확인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3사가 올해 상반기 거둔 외국인 매출 합계는 1조7200억 원으로, 세 회사 모두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국적 구성도 달라졌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2019년 77.5%에 달했던 중국인 매출 비중이 올해 상반기 48.5%로 줄어든 대신, 미국인 비중은 1.1%에서 19.1%로, 기타 아시아권은 4.4%에서 14.9%로 뛰었다. 중국인 소비가 줄었다기보다 미국과 동남아 관광객의 지출이 더 빠르게 늘어난 결과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p><p>    </p><p>명품 매출 자체도 가파르다. 신세계백화점은 상반기 명품 매출이 1년 전보다 35.0% 늘었고 럭셔리 주얼리는 68.8% 급증했다. 롯데백화점 상반기 명품 매출도 35% 늘었으며 럭셔리 주얼리 증가율은 65%에 달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명품 매출이 35.2% 늘었고, 그중 시계·주얼리 매출 증가율이 60.2%로 가장 두드러졌다. 앞선 1분기에도 롯데(30%)와 신세계(28%), 현대(30%)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현대백화점의 쇼메·롤렉스 등 하이주얼리 매출은 50.2%나 뛰었다.</p><p>    </p><p>하반기 전망도 나쁘지 않다. 여행업계 조사기관인 야놀자리서치는 올해 방한 외래관광객 수를 2100만 명 안팎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 175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K-콘텐츠 확산과 원화 약세, 주변국 정세 변화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방한 수요를 더 끌어올릴 여지가 크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방한객 자체가 늘어나는 데다 원화 약세 기조까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화점 명품 매출을 밀어올리는 두 축이 하반기에도 함께 힘을 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p><p>    </p><p>반면 다른 유통채널의 온도는 다르다.</p><p>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1개월 연속 늘었지만, 준대규모점포(SSM) 매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전년보다 줄었다. 대형마트 이마트의 잠정 매출 증가율도 5월 3.6%, 6월 2.7%에 그쳐 백화점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원화 약세와 외국인 특수를 등에 업은 명품 소비는 치솟고, 내국인 중심의 생필품 소비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이른바 'K자형 소비' 양극화가 유통업계 전반에서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같은 유통업이라도 명품과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두 변수를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따라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이런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SSM 사이의 매출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유통 채널 간 재편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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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1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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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0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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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Jul 2026 10: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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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남아 아니었네… 이번 여름 성수기 휴가철 예약률 폭발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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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여름 해외여행객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 달라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05302_41062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까지 베트남 등 동남아가 이끌던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가, 올해는 일본과 중국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2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7~8월 해외여행 예약 순위는 중국, 동남아, 일본 순이다. 지난해 1위였던 동남아는 두 계단 밀려났고, 일본 예약률은 전년 동기보다 50%, 중국은 20% 뛰었다. 반대로 동남아와 유럽 예약률은 나란히 30%가량 빠졌다.</p><p>    </p><p>중국 상품 중에서는 백두산 여행이 단연 눈에 띈다. 전년 대비 예약률이 37% 늘면서, 그간 중국 여행의 대명사였던 장가계를 2.6배 차이로 앞섰다. 백두산이 여름 최고 인기 코스로 떠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가 유지되고, 1년 중 맑은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 때문이라는 게 하나투어 측 설명이다. 여기에 무비자 정책과 항공편 확대까지 맞물리면서,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 경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이 근거리 여행지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나투어는 이런 흐름에 맞춰 중국 자유여행 기획전을 열고, 후룬베이얼과 카슈가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상품도 새로 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05630_c4d352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두산 자료사진. / Ju Jae-young-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두투어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여름 성수기 예약 건수는 전년보다 21% 늘었는데, 늘어난 폭으로 보면 중국(30%)이 가장 크고 동남아(25.7%), 일본(21.1%) 순이었다. 반면 전년 대비 증가율로 따지면 일본이 54.2%로 가장 가팔랐고 중국(24%)이 뒤를 이었다. 항공료 부담이 큰 유럽, 미주·남태평양 등 장거리 지역과 동남아 일부 노선은 오히려 예약이 줄었다. 실제로 모두투어가 지난달 14일까지 집계한 7월 18일~8월 8일 출발 상품 예약을 보면, 중국·동남아·일본 등 근거리 지역 비중이 전체의 약 70%에 달했다. 다만 2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아직 회복이 완전하지는 않다. 모두투어의 2분기 총 송객 수는 22만3511명으로 1년 전보다 23.1% 줄었고, 하나투어도 89만4059명으로 2% 감소했다. 고환율과 유류할증료 부담이 장거리 여행 수요를 눌러온 결과이며, 일본·중국 등 단거리 지역만 그나마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105447_eb218cc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국 상하이. / swasdee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노랑풍선의 경우 흐름이 바뀐 시점이 뚜렷하다. 5월까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담으로 예약이 주춤했지만, 지난달 할증료 인하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집계한 7~8월 출발 상품 예약률은 직전 대비 61.2%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174.5%로 가장 크게 뛰었고, 베트남(73.4%)과 중국(62.5%)이 뒤를 이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7~8월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내려가면서, 그동안 예약을 미뤄온 대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교원투어 여행이지의 7말 8초 예약에서도 일본(28.7%)과 중국(20%)이 상위권을 지켰다. 다만 눈에 띄는 대목은 따로 있다. 몽골(12%) 예약률이 베트남(9.5%)을 앞선 것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몽골이 매년 여름철 수요가 몰리는 대표적인 시즌형 여행지라며, 자연 체험과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대중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p><p>    </p><p>근거리 쏠림 현상 뒤에는 자유여행(FIT)의 성장도 자리한다. 패키지보다 유연하고 항공권 가격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 자유여행은 2분기 이용객이 전년보다 10% 늘며, 여행사들의 하반기 수익을 방어할 축으로 떠올랐다. 하나투어가 항공권과 호텔, 입장권, 현지 투어를 묶어 판매하는 자유여행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다낭·삿포로·상해·방콕·호놀룰루를 특가 여행지로, 나트랑·도쿄·타이베이·후쿠오카·발리를 데일리 특가 도시로 내세운 것도 이런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p><p>    </p><p>환율 여건도 근거리 여행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까지 내려왔고, 100엔당 원화 환율도 890원대에 진입하며 엔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하와 환율 안정이 겹치면서 미뤄뒀던 예약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고, 9월 추석 연휴 예약까지 함께 늘고 있다며, 당분간 일본과 중국 중심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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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40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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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095739_019d8fc6.jpg</image>
            <pubDate>Sat, 25 Jul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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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계탕부터 초계국수까지… 무더위 시작되는 중복에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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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여름 더위가 유독 길게 갈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095739_019d8f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채와 물병을 손에 들고 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25일) 중복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말복까지, 무더위와 씨름해야 할 날이 예년보다 늘었다. 중복과 말복 사이 간격이 20일로 벌어지는 '월복(越伏)'의 해이기 때문이다. 보통 초복에서 중복, 중복에서 말복까지 각각 10일씩 이어지지만, 올해는 중복 이후 두 배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야 말복을 맞는다. 지금부터 삼복의 유래와 계산법, 그리고 이 시기 즐겨 먹는 보양식들을 짚어본다.</p><p>    </p><p>복날 날짜가 매년 바뀌는 이유는 음력도 양력도 아닌 24절기와 십간(十干)의 '경일(庚日)'을 함께 따지는 잡절이기 때문이다. 하지 이후 세 번째 경일이 초복, 네 번째 경일이 중복이 되고, 입추 이후 첫 번째 경일이 말복으로 정해진다. 경일은 6일 간격으로 돌아오는데, 초복과 중복 사이에는 이 경일이 두 번밖에 들지 않아 대개 10일 간격이 유지된다. 다만 입추가 늦게 찾아오는 해에는 중복 이후 경일이 한 번 더 지나야 말복이 되면서, 올해처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로 벌어지는 월복이 나타난다. 실제로 올해 입추는 다음 달 7일로, 이후 첫 경일인 14일이 말복으로 정해졌다.</p><p>    </p><p>복날의 유래는 중국 진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진덕공 2년, 성문에서 개를 잡아 삼복 제사를 지내며 해충의 피해를 막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복날에 개장국을 먹는 풍습이 여기서 비롯됐다는 해석이 많다. '복(伏)' 자를 엎드릴 복으로 쓰는 이유는 음양오행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여름은 불의 기운인 '화(火)', 가을은 쇠의 기운인 '금(金)'에 해당하는데, 가을의 서늘한 금 기운이 땅 위로 올라오려 해도 아직 강렬한 여름의 화 기운에 눌려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있다는 뜻이다. 조선 중기 학자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도 복날을 '양기에 눌려 음기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날'로 풀이한 대목이 나온다. 결국 복날은 한 해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해, 사람의 기력도 함께 소진되기 쉬운 시기라는 뜻을 담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095831_9952d4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계탕 자료사진. / Caillou Wang-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때문에 예로부터 복날에는 뜨거운 음식으로 땀을 흘려 더위를 이겨내는 '이열치열' 풍습이 이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복날 음식은 삼계탕이다. 어린 닭에 인삼과 대추, 밤, 마늘, 찹쌀을 넣고 푹 고아낸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이 적어 소화 흡수가 빠르고, 인삼과 대추가 기력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복날 보양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민물장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복날 음식이다. 고단백·고지방 식품으로 여름철 체력 보충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강해, 복날이면 장어구이 전문점마다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곤 한다.</p><p>    </p><p>이 밖에 지역과 취향에 따라 즐기는 보양식도 다양하다. 흑염소탕과 오리백숙은 예로부터 즐겨 먹던 전통 보양식이다. 흑염소는 성질이 따뜻해 몸이 찬 사람에게, 오리는 성질이 서늘한 편이라 열이 많은 체질에 잘 맞는다고 알려져 있다. 전복을 통째로 넣고 끓인 전복삼계탕은 일반 삼계탕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한 상으로, 전복의 타우린 성분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여름철 몸보신 메뉴로 인기가 높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여름 산란기를 앞둔 민어를 넣어 끓인 민어탕도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으로 꼽힌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095937_5705cc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계국수 자료사진. / Moomusician-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뜨거운 국물 대신 시원하게 즐기는 보양식도 많다. 닭 육수를 차갑게 식힌 뒤 겨자와 식초로 새콤하게 간한 초계국수는 닭고기와 오이, 배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는 여름 별미로, 뜨거운 삼계탕이 부담스러운 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진하게 갈아낸 콩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콩국수 역시 고단백 식물성 영양을 채워주면서 더위를 식혀줘 대표적인 여름 별미로 자리 잡았다. 붉은팥을 오래 고아 만든 팥죽은 수분과 당분을 동시에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액운을 쫓는 음식으로도 여겨져 복날 밥상에 자주 올랐다. 낙지볶음이나 갯장어(하모) 요리처럼 여름 제철 해산물로 원기를 채우는 지역도 있다.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라 알려지며 '여름철 산낙지 한 마리가 웬만한 보약보다 낫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p><p>    </p><p>최근에는 전통 보양식 대신 삼계탕집에서 냉삼계탕이나 삼계죽을 내놓거나, 저염·저지방으로 조리한 건강식 보양식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뜨거운 음식으로 땀을 내던 전통적인 이열치열 방식에서,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영양은 챙기는 방향으로 복날 식문화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유독 길게 벌어지는 만큼, 다가올 늦더위에 대비해 자신에게 맞는 보양식으로 미리 체력을 챙겨두는 것도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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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9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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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4420_2b867009.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6: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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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발면·과자·도넛 줄줄이 오른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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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식품업계가 24일 일제히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4420_2b8670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육개장 사발면.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농심이 라면과 스낵, 음료 출고가를 올리기로 한 데 이어 던킨과 뚜레쥬르도 같은 날 가격 조정을 예고하면서, 하반기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p><p>    </p><p>농심은 이날 다음 달 1일부터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 등 용기면 18개 브랜드, 새우깡과 꿀꽈배기 등 스낵 23개 브랜드, 카프리썬과 웰치스 등 음료 2개 브랜드가 대상이다. 품목별 인상률은 용기라면 6.0%, 스낵 5.5%, 음료 7.7%다. 이에 따라 육개장사발면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새우깡(9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 라면 가격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고, 새우깡은 2022년 9월 인상 이후 인하와 재조정을 거쳐 사실상 3년 11개월 만의 인상이다. 다만 신라면을 비롯한 봉지라면 전 제품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빠졌다. 봉지라면이 농심 전체 라면 매출의 약 63%를 차지하는 만큼,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p>    </p><p>같은 날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 가격을 평균 6.5%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달 22일부터 판매된 '두바이 스타일 도넛' 3종은 오히려 300~400원 낮아지는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이 내리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4525_72eab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던킨의 가격 인상 안내문. / 던킨</figcaption></figure><div></div></div><p>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역시 이달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종의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 '데일리우유식빵'은 200원, '뚜쥬맘계란토스트'는 300원 오른다. 다만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텔라 등은 이번 조정 대상에서 제외해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신경 썼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p><p>    </p><p>앞서 오뚜기는 지난 16일부터 카레류와 당면류, 케첩류, 후추류 등 4개 유형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최대 17% 인상했다. 카레·케첩류는 6.1%, 후추류는 17% 올랐다. 대표 제품 기준으로 '3일숙성카레 약간매운맛' 80g은 3200원에서 3680원으로, '옛날당면' 500g은 7180원에서 7950원으로, '토마토케찹' 300g은 2180원에서 2480원으로, '순후추 캔' 50g은 4850원에서 538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p><p>    </p><p>이런 흐름은 최근 물가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전달(2.6%)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202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식품 가격은 한 달 전 0.3% 상승에 그쳤다가 5월 들어 1.6%로 뛰며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원재료와 물류비를 동시에 밀어올리면서, 식품 물가에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p><p>    </p><p>가격 인상 행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만두, 생선구이 등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 가격을 평균 8% 인상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는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 사조도 다음 달 참치캔 가격을 10%, 수산캔 가격을 최대 20% 올릴 예정이다. 외식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9일부터 역전우동, 미정국수, 롤링파스타, 새마을식당 등 11개 외식 브랜드의 일부 메뉴와 사이드 메뉴, 음료 가격을 평균 11% 인상했고, 더벤티와 커피빈, 롯데리아 등도 앞서 가격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64703_2d193a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햇반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업계는 가격 인상 배경으로 고환율과 고유가에 따른 원부자재 비용 상승을 공통으로 꼽는다. 계란과 원맥, 원당, 팜유 등 원재료는 물론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까지 국제 시세가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누적됐다는 설명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로 버텨왔지만, 수익성 악화와 협력사 납품단가 인상까지 겹치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p><p>    </p><p>라면과 빵, 조미료와 캔 제품까지 생활 밀착형 먹거리 가격이 동시다발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하반기 장바구니 부담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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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31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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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130_cb4c5ff7.jpg</image>
            <pubDate>Fri, 24 Jul 2026 15: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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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르포] 위스키부터 K증류주까지… 코엑스서 열린 '술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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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내 최대 규모 주류 박람회 '2026 서울바앤스피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130_cb4c5f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위스키와 브랜디,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등 증류주를 중심으로 바 문화와 페어링 푸드까지 아우르며,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제바텐더협회(IBA), 세계 주류 시장 조사기관 IWSR 등이 후원에 이름을 올렸다. 본지는 개막 첫날 현장을 다녀왔다.</p><p>    </p><p>행사장을 채운 부스들을 둘러보니, 올해는 유독 '가양주'와 '전통'을 앞세운 브랜드가 많았다. 직접 만난 브랜드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몇몇 제품을 짚어봤다.</p><p>    </p><p>가장 먼저 발길이 멈춘 곳은 마오타이주 부스였다. 중국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에서 생산되는 이 백주는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판매량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부스 관계자에 따르면 마오타이주는 수수를 원료로 아홉 번 찌고, 여덟 번 누룩을 넣어 발효시킨 뒤, 일곱 번에 걸쳐 술을 받아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주는 항아리에서 3~4년 숙성을 거친 뒤 서로 다른 저장 기간과 향, 도수를 가진 술을 블렌딩해 최종적으로 총 5년의 시간을 채운 뒤에야 시장에 나온다. 물이나 향료 등 별도 첨가물 없이 오직 시간으로만 맛을 완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묵직하게 오래 남는 잔향이 마니아층을 끌어모으는 이유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354_1fa648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탈리아 증류주를 소개하는 부스 '맥웰(MACWELL)'에서는 그라파(Grappa)라는 낯선 술을 만날 수 있었다. 그라파는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껍질과 씨를 증류해 만드는 이탈리아 전통 술로, 알코올 도수가 50도에 달할 만큼 독하지만 포도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배어 있는 게 특징이다. 이탈리아 가정에서는 저녁 식사 뒤 소화를 돕는 용도로 즐겨 마셔, 집집마다 한 병쯤은 갖추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술이라고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619_a88b13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맥웰이 소개하는 제품은 '나르디니 그라파 비앙카'다. 1779년 이탈리아 바사노 델 그라파에서 보르톨로 나르디니가 문을 연 이 증류소는 이탈리아 최초의 증류소로 알려져 있다. 그 이전까지 이탈리아에는 정해진 증류소 없이 증류업자가 각 가정을 돌며 술을 만들어 파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는데, 나르디니가 한 곳에 증류소를 세우고 손님이 직접 찾아오게 만들면서 이탈리아 증류 문화가 비로소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립 이후 200년 넘게 대를 이어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p><p>    </p><p>'비앙카'라는 이름처럼 이 제품은 투명한 빛깔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그라파가 오크통 숙성을 거쳐 금빛을 띠는 것과 달리, 그라파 비앙카는 스틸 탱크에서 숙성해 오크 향 없이 드라이한 마무리와 포도박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시음객들의 반응은 저마다 달랐다. 초콜릿 향이 난다는 이도, 꽃향기가 난다는 이도 있었지만, "50도인데도 향이 부드러워 독한 술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은 공통적이었다.</p><p>    </p><p>와인 부스 중에서는 '젬마 디 루나 모스카토'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이 모스카토는 복숭아와 오렌지 블로섬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이 특징으로, 타닌이 거의 없고 산뜻한 바디감을 지녀 와인 입문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도수가 낮고 향이 화사해 브라이덜 샤워 등 축하 자리에서 자주 찾는 술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716_ff4ded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기업 부스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로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한 CJ제일제당은 'Moment(순간)'를 콘셉트로 옹기를 형상화한 부스를 꾸렸다. 대표 제품은 '자리 가무치 24'와 '자리 문배술 24'. 가무치는 은은한 배 향과 잔잔한 단맛이 특징이고, 문배술은 조와 수수, 쌀을 함께 써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CJ제일제당은 두 제품 모두 원료를 매입한 뒤 직접 숙성을 거쳐 완성하고 있으며, 한식과의 페어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관 '인피니티 바'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현장의 약 30여 개 바에서 자리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2906_a1019a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도 부스를 열었다. 200가지가 넘는 복합적인 풍미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이 브랜드는 전 제품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존과 시그니처 칵테일 바, 구매가 가능한 판매존을 함께 운영하며 무료 시음과 평소 접하기 힘든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한국브라운포맨 측은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p><p>    </p><p>테킬라 브랜드 클라세아줄 부스는 한정판 라인업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냈다. 멕시코 전통 축제 '디아 데 무에르토스(망자의 날)'를 테마로 한 에디션 3종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한 '스피릿 오브 챔피언스' 에디션이 함께 전시됐다. 24일 비즈니스 데이에는 업계 관계자를, 25~26일 퍼블릭 데이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 세션도 마련됐다.</p><p>    </p><p>도수 높은 술이 많은 행사인 만큼, 이를 받쳐줄 안주 부스도 곳곳에 자리했다. 에그타르트, 케밥, 치킨, 타코야끼 등 다양한 나라의 길거리 음식이 판매대에 올라, 관람객들은 시음 사이사이 가볍게 요기를 하며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53115_a9a470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서울바앤스프릿쇼'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스 관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 정상급 바들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관 '더 인피니티바', 주류 업계 리더와 인플루언서가 나서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지식 세션 '더 하이라이트',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전문가에게 직접 주류별 제조법과 시음 팁, 믹싱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편하게 쉬어가며 술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 바텐더들이 실력을 겨루는 '월드 칵테일 배틀'도 함께 운영된다.</p><p>    </p><p>이번 '2026 서울바앤스프릿쇼'는 전통 방식으로 시간을 들여 완성하는 술과, 그 시간을 다시 새롭게 해석하려는 국내·외 브랜드의 도전이 한 공간에서 만난 자리였다.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오늘 2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계속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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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6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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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2440_0041ec39.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6: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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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힘, 오세훈 1심 당선무효형에 “여당무죄·야당유죄… 정치 판결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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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의힘이 22일 법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데 대해 "사법 정의를 무너뜨린 정치 판결"이라며 반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2440_0041ec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지, 아니면 정치권력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기관인지 국민에게 묻게 만드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p><p>    </p><p>앞서 오 시장은 정치 브로커인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진행해 받고,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납토록 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아 기소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이날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2100만원 추징을 명했다.</p><p>    </p><p>박 대변인은 "사법부는 오직 헌법과 법률, 그리고 증거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며 "국민들 사이에서는 여권 인사에게는 관대한 기준이, 야권 인사에게는 과도하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이른바 '여당무죄·야당유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식이 확대되는 것은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물론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만 더욱 키울 뿐"이라고 말했다.</p><p>    </p><p>이어 박 대변인은 "특히 1000만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판은 그 어떤 사건보다 엄격한 법리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면서 "그런데도 정치적 논란을 자초하는 판결로 국민의 선택을 흔든 것은 민주주의를 흔드는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고 했다.</p><p>    </p><p>박 대변인은 "이번 판결이 항소심과 상급심에서 법과 증거에 따라 더욱 충실하고 엄정하게 심리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은 흔들려서는 안 되며,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고 했다.</p><p>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기자들과 만나 "명태균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으로 이뤄진 납득할 수 없는 선고"라며 항소를 예고했다.</p><p>    <p>오 시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도 “열 건의 공표·비공표 여론조사 가운데 재판부가 다섯 건만 유죄로 인정했는데 저는 그 판단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p><p>이어 “천하의 거짓말쟁이 명태균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을 토대로, 직접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추론에 의해 선고가 이뤄졌다”는 취지로 재판 결과를 비판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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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5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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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0142_04f8a22f.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6: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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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다이소 또 터졌다… 여름철 살림 고수들이 무조건 쟁여 놓는다는 '이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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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5000원 이하 균일가를 앞세운 아성다이소가 화장품과 의류에 이어 생활 향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0142_04f8a2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다이소 매장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연간 매출 3조원을 넘어선 다이소는 ‘초가성비’ 경쟁력을 발판 삼아 유통 시장의 신흥 공룡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프라인 채널의 접근성을 무기로 기존 H&amp;B(헬스앤뷰티) 매장이나 백화점이 주도하던 취향 소비재 시장까지 빠르게 침투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 속에서 아성다이소는 개인 취향과 공간 용도에 맞춰 향기를 연출할 수 있는 ‘디퓨저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p><p>    </p><p>이번 모음전은 쿤달, 알레, 코코도르 브랜드 디퓨저를 포함해 총 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메인 향기들을 모아 ‘쿤달 리치퍼퓸 디퓨저’ 4종을 준비했다. 전문 조향사가 직접 개발하고 5가지 식물유래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향은 ‘스위트체리’, ‘소프트파우더’, ‘러브인일랑’, ‘퓨어솝’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p><p>    </p><p>향기 전문 브랜드 알레(ALLE)는 비치할 공간의 크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량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장미 모양 조화 스틱이 동봉돼 시각적인 포인트를 더해주는 ‘알레 장미 디퓨저 200ml’는 코튼향, 블랙체리향 2종으로 구성됐다. 500ml 대용량 디퓨저는 ‘웜코튼’, ‘플라워가든’, ‘스윗체리’까지 3종을 출시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60419_586ee1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성다이소 '쿤달 리치퍼퓸 디퓨저' 4종. / 다이소. </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간을 채우는 발향력에 집중한 코코도르(COCODOR) 디퓨저는 곡물(옥수수)을 발효해 얻은 주정을 베이스로 사용했다. 100ml와 200ml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하며, ‘스위트체리’, ‘소프트머스크’, ‘로얄라벤더’, ‘꽃시장’까지 총 4가지 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공간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냄새 제거 디퓨저’는 ‘아쿠아 향’, ‘머스크 향’, ‘레몬그라스 향’으로 구성됐다.  </p><p>    </p><p>아성다이소는 최근 연간 매출 4조원 시대를 열며 오프라인 유통의 신흥 공룡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유통 대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1에서 2퍼센트대에 머물거나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에 달성한 대단히 이례적인 성과다. 이 같은 급성장의 핵심 동력은 5000원 가격 상한선에 있다. 다이소는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 6가지 가격대만을 고수한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치솟는 불황기 속에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가성비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정확히 정조준한 셈이다.</p><p>    </p><p>유통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며 다이소가 저렴한 가격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품목 세분화와 물류 혁신을 지속하는 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시장의 주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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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83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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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202607221449595184.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4: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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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백화점·대형마트 다 제쳤다… 쿠팡, 상반기 한국인 결제액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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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가 카드로 가장 많은 돈을 쓴 리테일 브랜드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결제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편의점 GS25가 가장 많아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편의점의 소비 행태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4202_b90c0f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는 쿠팡이 차지했고, 월평균 결제자 수는 GS25가 가장 많았다.  / 와이즈앱·리테일.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1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는 쿠팡이었다. 이 조사는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해 추정한 것으로,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제휴사를 통한 결제는 제외됐다. 표본 조사를 통한 추정치인 만큼 실제 기업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p><p>    </p><p>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을 100으로 환산하면 네이버·네이버페이가 96.5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두 플랫폼이 압도적인 1·2위를 형성한 뒤 순위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배달의민족이 32.8을 기록했고, G마켓·옥션과 GS25가 나란히 21.8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롯데백화점 21.4, 신세계백화점 21.0, CU 20.9, 쿠팡이츠 19.1, 농협하나로마트 18.7, 이마트 18.6, 현대백화점 15.0, 코스트코 14.6, 삼성전자 11.7, 대한항공 11.2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과 네이버·네이버페이 두 곳이 사실상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평가도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44553_893554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쿠팡 본사.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결제금액 순위에서는 이커머스와 플랫폼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결제자 수에서는 편의점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월평균 결제자 수는 GS25가 342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CU가 3332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쿠팡은 2610만 명으로 3위였으며, 다이소 2468만 명, 세븐일레븐 2080만 명, 네이버·네이버페이 2040만 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배달의민족은 1674만 명, 메가커피는 1,451만 명, 올리브영은 1212만 명, 이마트24는 1161만 명으로 각각 1000만 명 안팎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은 1123만 명, 농협하나로마트는 1042만 명, 컴포즈커피는 905만 명, 쿠팡이츠는 794만 명, 스타벅스는 755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p><p>    </p><p>쿠팡과 네이버·네이버페이 같은 이커머스 브랜드는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결제금액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편의점은 일상적인 소액 결제가 반복되며 결제자 수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p><p>    </p><p>이런 흐름은 유통 시장 전반의 온라인 전환과도 맞닿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쿠팡과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체 유통 매출의 60.6%를 차지해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60%대를 넘어섰다. 매출 증가율에서도 온라인은 8.1% 늘어 오프라인의 1.9%를 크게 앞질렀다. 온라인 다음으로는 백화점이 15.4%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편의점 13.9%, 대형마트 8.1%, 기업형 슈퍼마켓 2.0% 순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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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9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1126_a864003d.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2: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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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등어·멸치는 호황인데… 고수온에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국민 생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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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 상반기 수산물 위판량이 수온 상승과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일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삼치와 참다랑어 등 고등어과, 멸치는 증가한 반면 갈치는 어장 형성 부진 등으로 난류성 어종 간에도 어획량 차이가 두드러졌고, 두족류 감소세도 이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1126_a86400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마트 용산점에서 시민들이 수산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7일 수협중앙회로부터 제공받은 전국 수협 산지위판장의 2026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올 1~6월 위판물량은 총 76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2만톤)보다 6.9% 감소한 수치다. 다만 김류를 제외하면 0.4% 증가했다.</p><p>    </p><p>해양수산부가 별도로 발표한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 자료에서도 전년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수협중앙회 위판 통계와 흐름이 일치한다. 해수부는 갈치의 경우 겨울철(1~3월) 고수온 영향으로 어기가 3월까지 이어졌고, 봄철(5~6월) 동중국해 해역이 평년보다 0~1℃ 높게 유지되면서 어군의 북상 회유가 활발해져 동중국해·서해 남부 해역으로 어군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는 초기 어군 이동 경향에 대한 설명으로, 상반기 후반 갈치 위판량 자체는 감소세로 전환됐다.</p><p>    </p><p>어종별로는 고등어류 위판량이 2만2008톤으로 전년(1만9068톤) 대비 15.4% 증가했고, 삼치류도 5885톤으로 전년(5110톤)보다 15.2% 증가했다. 멸치류 또한 2만3449톤으로 전년(2만988톤)보다 11.7% 늘었다. 조기류는 7358톤으로 지난해(7299톤)보다 0.8% 증가했다.</p><p>    </p><p>특히 올 상반기에는 참다랑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월까지 참다랑어 위판량은 790톤으로 전년(79톤)보다 942.6% 급증했다. 참다랑어는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어장이 확대되면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4~6월 동해안 평균 표층수온은 16.3℃로 평년보다 1.1℃, 지난해보다 1.9℃ 높았다. 이 기간 동해안 상어류 출현도 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건)의 3.8배로 뛰었다.</p><p>    </p><p>반면 갈치와 두족류는 부진했다. 낙지류는 2712톤으로 전년(3394톤)보다 20.1% 감소했고, 2024년(5447톤)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오징어류도 8976톤으로 전년(1만275톤)보다 12.6% 감소했고, 문어류는 2742톤으로 4년 연속 하락했다. 2023년(3627톤)과 비교하면 24.4% 줄어든 수치다. 갈치는 1만4톤으로, 전년(1만3085톤)과 비교해 23.5% 급감하며 2024년 이래 감소세를 이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21240_fb1a46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갈치 자료사진. / mnimag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올여름 들어 노량진수산시장 등 유통 현장에서도 어획량 감소 여파가 체감됐다. 고수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갈치·킹크랩·대게 등 주요 수산물 경락가가 일주일 새 두 자릿수로 뛰었다. 특히 오징어는 근해채낚기어업 어획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9% 급감하며 어획 부진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계절해양예측시스템은 올여름 우리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을 것으로 내다봤고,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 수산물을 시장에 풀고 면세유 보조금 한도를 높이는 대응에 나섰다.</p><p>    </p><p>이와 관련 지환성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연구사는 “올해는 고수온 영향으로 난류성 어종의 어장 형성에도 차이가 나타났다”며 “그렇다보니 2023년부터 동해 남부에 산란자원이 늘어난 고등어를 잡는 대형선망 등은 조업 횟수·일수도 늘었고, 갈치 등을 잡는 안강망·대형쌍끌이 등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p>    </p><p>이어 “같은 난류성 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수온이 적정수온을 벗어나게 되면 어군이 분산되는데, 2024년 최악의 고수온 이후 갈치는 어장 회복이 안 되고 있다”며 “이와 달리 4월부터 산란기가 시작되는 멸치는 수온뿐 아니라 먹이 활동이 잘 이뤄지면서 봄부터 많이 어획됐고, 꽃게도 서해안 적정수온으로 월동이 빨라지면서 연안 쪽에 어장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p><p>    </p><p>지난해(2025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증가세가 한풀 꺾인 흐름도 확인된다. 지난해 상반기 수협중앙회 집계에서는 김류 생산 급증에 힘입어 전국 위판량이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82만톤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고등어류는 전년보다 6269톤 늘어난 1만9068톤으로 2018년보다 100% 넘게 급증했지만, 경북 지역의 청어류는 절반 가까이 줄며 한류성 어종의 위축이 뚜렷했다. 한류성 어종의 감소와 난류성 어종의 증가라는 큰 흐름은 2년째 이어지고 있고, 올해는 여기에 갈치 등 일부 난류성 어종까지 부진에 가세하면서 전체 위판량이 김류 생산 감소와 맞물려 6.9% 뒷걸음질한 것으로 풀이된다.</p><p>    </p><p>국립수산과학원이 별도로 진행한 제주 연안 조사에서도 갈치 어장 변화가 수온 상승과 상관관계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어, 이번 상반기 갈치 위판량 급감 현상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볼 수 있다. 수과원은 어장 변화 예측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연안 정선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p><p>    </p><p>양식 수산물 생산량도 품목별로 엇갈렸다. 뱀장어는 9381톤으로 전년(7090톤)보다 32.3% 증가했고, 넙치류도 1만1019톤으로 7.9% 늘었다. 국내 수산물 가운데 가장 많은 위판량을 기록하는 김류는 51만1576톤으로 전년(56만9649톤)보다 10.2% 감소했지만, 2024년 이후 ‘생산량 50만톤 이상’을 이어갔다. 또한 품질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김 위판금액은 전년 6827억원에서 9107억원으로 33.4% 증가했다.</p><p>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 위판고는 전년보다 10.4%(2626억원) 증가했다. 조합별 위판실적은 위판고 기준으로 고흥군수협이 2429억원(11만586톤)으로 1위를 기록했고, 진도군수협이 1759억원(8만7292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제주도어류양식수협(1463억원), 민물장어양식수협(1208억원), 해남군수협(1063억원), 신안군수협(106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위판고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조합은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7곳이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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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5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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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5008_073e12dc.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10: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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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랜드이츠 '리미니', 강남본점 리뉴얼… "이탈리안 식재료 눈앞에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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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22일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리미니 강남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5008_073e12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미니 외부전경 / 이랜드 이츠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리미니는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를 중심으로 한 1만원대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다. 부담 없는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이탈리안 식재료와 수제 메뉴를 활용한 다이닝 경험을 강화해 왔다.</p><p>    </p><p>강남본점은 '1만원대 이탈리안 수제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대표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45평에서 56평으로, 좌석은 48석에서 68석으로 늘렸다. 매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로 51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본관 지하 1층에 있다.</p><p>    </p><p>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식재료와 수제 공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이탈리안 테이스팅 쇼룸'이다. 매장 외부 유리창 너머로 생면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아란치니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매일 아침 매장에서 반죽하고 생면을 뽑는 장면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p><p>    </p><p>입구에는 이탈리안 메뉴에 쓰이는 주요 식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브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쇼케이스는 부라타와 프로볼로네, 그라노파다노, 페코리노, 테트 드 무안 등 치즈류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트러플오일, 트러플찹, 베피노 오첼리 버터, 엔초비, 보타르가 등 이탈리아산 식재료로 채웠다. 메뉴판 속 재료를 실제로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5202_6fd99d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미니 수제 쇼룸. / 이랜드 이츠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테이블 경험도 강화했다. 강남본점에서는 치즈와 올리브오일을 활용한 트롤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테이블 옆에서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메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식재료와 조리 경험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미니 치즈 플래터와 트러플 올리브 프렌치 프라이 등 이탈리안 다이닝을 완성하는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p><p>    </p><p>강남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메뉴는 총 8종이다. 파스타와 피자 등 메인 요리 3종에 샐러드, 치즈 플래터, 프렌치 프라이 등 사이드 3종,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컬리플라워 피클과 올리브믹스까지 갖췄다.</p><p>    </p><p>'트러플 생면 딸리아뗄레'(1만9900원)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반죽해 뽑은 생면 딸리아뗄레에 그라노파다노 치즈 크림소스를 더한 메뉴다. 트러플과 꽃송이 모양의 테트 드 무안 치즈를 올려 풍미와 시각적 요소를 함께 살렸다. '플라워 치즈 카치오페페'(1만9900원)는 로마를 대표하는 파스타인 카치오페페를 리미니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페코리노 치즈와 후추, 올리브찹을 활용하고 꽃송이처럼 깎은 테트 드 무안 치즈를 얹었다. '프로볼로네 까르보나라 피자'(1만9900원)는 로마식 까르보나라를 피자로 재해석한 전용 메뉴로, 까르보나라 크림과 베이컨, 수란, 프로볼로네 치즈를 한 판에 담았다. '피넛 마스카포네 그린샐러드'(1만2900원)는 화이트발사믹에 졸인 사과와 캔디드 피칸, 튀긴 케일, 머스타드잎을 피넛·마스카포네와 함께 즐기는 샐러드다.</p><p>    </p><p>리미니는 이번 강남본점을 통해 피자·파스타 중심의 가성비 이탈리안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가족과 친구가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 고를 수 있는 구성에 수제 공정과 식재료 경험을 더해 가족 외식과 모임 수요를 함께 공략한다.</p><p>    </p><p>리미니는 강남본점에서 선보인 생면 파스타와 수제 메뉴, 이탈리안 식재료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별 메뉴 개발도 이어갈 계획이다. 9월에는 무화과와 해산물을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를, 11월에는 유럽의 겨울 무드를 담은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p><p>    </p><p>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리미니 강남본점은 1만원대 이탈리안 수제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방향을 식재료와 수제 공정, 테이블 경험으로 구현한 대표 매장"이라며 "가격 접근성은 유지하면서 생면 파스타와 치즈, 트러플 등 이탈리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경험을 강화해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기 좋은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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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3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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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0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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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10: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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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계탕 한 그릇 1만7000원 시대… 대형마트, 중복 맞아 보양식 최대 반값 특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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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는 25일 중복(中伏)을 앞두고 치솟은 외식 물가 부담에 집에서 보양식을 챙겨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0533_c22e67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계탕 자료사진. / photohwan-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외식 삼계탕 가격이 한 그릇에 1만7000원 안팎까지 뛰어오르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는 생닭과 장어, 전복 등 인기 보양 식재료를 최대 반값에 내놓으며 ‘집복족(집에서 복날을 보내는 사람들)’ 잡기에 나섰다.</p><p>    </p><p>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중복 대전’을 열고 주요 보양 식재료와 즉석조리 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한마리 영계’는 3627원, ‘토종 닭백숙’은 9748원에 판매하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40%,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은 50% 할인한다. 24일 단 하루 특가 상품으로는 해물 간편식인 ‘한가득 홍게 해물탕’을 30% 할인하고,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은 50% 할인한 100g당 1990원에 선보인다. 조리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녹두 삼계탕’과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을 각각 9980원에, ‘킹 양념장어구이’와 ‘장어 강정’을 각각 1만7980원, 1만2980원에 내놓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1011_5f4d0d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복 대전 포스터 / 이마트.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물가 속 마트 보양식 수요는 이미 급증하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백숙용 생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같은 기간 피코크 삼계탕 간편식 매출은 17.4%, 키친델리의 장어 상품 매출은 55.9% 급증했다.</p><p>    </p><p>롯데마트 역시 23일부터 29일까지 중복 맞이 보양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상생통닭 백숙용’을 5592원에, ‘영계 2종’을 각각 3792원에 선보인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상온 삼계탕’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하며, 자체 브랜드(PB)인 ‘요리하다 강화섬계탕’과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약 35% 할인 판매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2/img_20260722101041_bf9897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복 행사상품 구매 컷 / 롯데마트. </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산물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완도 활전복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손질 민물장어(자포니카)는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한마리 장어덮밥’을 5990원에, ‘한판 훈제오리’를 1만3990원에 내놓으며 가성비 보양식 수요를 공략한다.</p><p>    </p><p>대형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로 중복을 앞두고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신선 식품부터 간편식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 수요에 맞춘 할인전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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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700</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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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3630_17a4166d.jpg</image>
            <pubDate>Wed, 22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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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2일 십이지지 운세 공개, 쥐띠·호랑이띠는 길한 날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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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2일은 십이지지 모두에게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니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운세를 통해 자신의 띠에 맞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미리 계획해 보는 것이 좋겠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3630_17a416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먼저 길한 기운이 가득한 날을 맞이하게 될 띠들을 살펴보자. 쥐띠는 자신감이 넘쳐나고 행운이 따르며 소망하는 일의 결실을 보는 날이다. 친구들과 부담없는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까운 이 날은 중요한 일들을 성사시키기에 적기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호랑이띠는 천상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애정적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의 연인을 찾아 나서는 것이 좋으며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따르는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 토끼띠에게는 여행이나 외출이 매우 길한 날이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떠난다면 더욱 좋을 것이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인해 금전적 이익도 따르게 되니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용띠 역시 외출이나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날이므로 가까운 친지나 친구를 만나도 좋다. 회사 미팅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교류한다면 성과를 얻게 되는 해피한 하루가 될 것이다.</p><p>반면 주의가 필요한 하루를 맞이할 띠들도 있다. 뱀띠는 모든 모임을 삼가고 일찍 귀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성 간의 문제나 음주 가무로 인해서 벌어지는 실수를 조심해야 하며 성실한 태도로 본 업에만 충실해야 한다. 말띠는 구설수와 다툼이 따르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애인과의 만남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에서 상대방과의 언쟁을 피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하며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닭띠는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르는 상황이 전개되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를 길러야 한다.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므로 금전적인 손실과 명예 손실이 발생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개띠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정신적 갈등이 깊어지고 금전적인 손해도 생길 수 있으니 잠시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p><p>이 외에도 성찰과 변화를 모색하는 띠들이 있다. 소띠는 높은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다본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므로 하나 둘씩 천천히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 양띠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짜릿하고 특별한 변화를 모색하는 형상을 띠고 있다. 상해와 구설이 따르는 날이므로 집에서 독서를 하거나 혼자 영화 감상을 하는 것도 좋은 날이다. 원숭이띠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기운을 보강하는 일이다. 승산이 있으므로 큰 걱정은 마되 확신이 서지 않는 일이 있다면 자존심을 잠시 뒤로하고 주변의 현명한 조력자에게 자문해 보는 것이 좋다. 돼지띠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의 시간이 필요한 날이다. 만약 실패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 최선의 길이며 본인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p><p>이렇듯 7월 22일은 각 띠별로 매우 다른 운을 그리고 있다. 길한 기운을 받는 띠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며 조심스러운 날을 맞이하는 띠들은 신중한 태도로 하루를 보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찰과 변화의 메시지를 받는 띠들은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후의 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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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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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5058_1dcaa31c.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7: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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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월부터 콜라값 오른다… 편의점 음료값 줄인상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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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다음 달 1일부터 코카콜라·스프라이트·환타 등 편의점 판매 음료 가격을 올린다. 인상 대상은 탄산음료와 주스, 커피, 스포츠음료를 아우르는 51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률은 7.2%에 달한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2024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5058_1dcaa3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음료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2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코카콜라 일부 품목의 출고가가 100~300원 인상된다. 편의점 소비자가 기준으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350㎖ 캔은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오른다. 코카콜라 1.5ℓ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7.5%, 500㎖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인상된다.</p><p>    </p><p>인상 폭이 가장 큰 쪽은 제로 탄산음료다. 코카콜라 제로와 제로 레몬 500㎖는 나란히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오르고, 제로 캔 490㎖는 2300원에서 2500원으로 8.7% 뛴다. 제로 캔 250㎖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된다.</p><p>    </p><p>스프라이트와 환타, 파워에이드 등 다른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스프라이트 350㎖ 캔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500㎖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1% 오른다. 스프라이트 1.5ℓ는 3700원에서 3900원으로 5.4% 인상된다. 환타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600㎖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1% 오른다. 파워에이드는 600㎖ 페트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1.5ℓ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8.6% 인상된다. 주스와 커피류도 가격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미닛메이드 1.5ℓ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6%, 조지아 블랙 470㎖는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오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5157_28a0e4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음료 스프라이트와 환타.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회사 측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알루미늄을 비롯한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인상률과 대상 품목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p><p>    </p><p>업계에서는 이번 조정이 음료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26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칸타타 등 12개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올린 데 이어 코카콜라음료도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편의점 음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p><p>    </p><p>코카콜라의 이번 가격 조정은 올 하반기 들어 두드러지는 식음료업계 전반의 인상 흐름 속에서 나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6일부터 스틱커피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최대 15.2% 올렸고, 더본코리아도 역전우동과 한신포차 등 산하 11개 브랜드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11% 인상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굽네치킨이 이달 들어 사이드 메뉴 가격을 평균 8.7% 올리는 등 가격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p>    </p><p>배경에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자리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이 21.9% 급등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2%로 집계하며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p><p>    </p><p>다만 정부가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등 물가 안정 정책을 편 결과,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과 6월 두 달 연속 0%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유가와 원재료, 물류비 부담에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하반기에는 가격 인상 움직임이 다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식품사가 출고가를 올리면서 유통업계의 할인·판촉 행사까지 줄어들 경우,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이중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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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2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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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202607211717157438.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7: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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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관세청·식약처, 해외직구 가장한 불법 수입과자할인점 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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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구를 가장해 수입식품을 국내에 불법 유통한 수입과자할인점 8곳을 적발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71753_cb42eb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식품 불법 유통판매 금지 인포그래픽. / 관세청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해외직구로 식품을 구입해 개인이 사용하거나 먹는 것은 합법이다. 하지만 가게에서 팔기 위해 들여올 경우에는 수입업 등록과 수입신고,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p><p>    </p><p>관세청은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해외직구 반입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무신고 수입과자류 등을 판매한 수입과자할인점 8곳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p><p>    </p><p>점검은 관세청이 자가소비를 가장한 불법 판매 의심 업소 정보를 식약처에 넘기고, 식약처가 이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관세청은 이를 두고 통관 단계와 국내 유통단계를 연계한 범정부 협업을 통해 불법 수입식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한 사례라고 설명했다.</p><p>    </p><p>점검 대상은 총 15곳이다. 특정 개인의 과다 해외직구 이력이 확인된 수입과자할인점 8곳과, 그 인근 업소 7곳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8곳에서 수입신고 없이 과자류 등을 판매하거나 한글 표시사항 없는 수입식품을 진열·판매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식품 관련 법령 위반으로 드러났다.</p><p>    </p><p>위반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수입과자할인점 4곳은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채 일본·독일·미국 등에서 해외직구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판매했다. 나머지 수입과자할인점 4곳은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식품을 그대로 판매하다 적발됐다.</p><p>    </p><p>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해외직구 식품을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영업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판매용으로 식품을 수입하려면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 영업등록과 정식 수입신고, 검사 절차를 거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만 유통·판매해야 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p><p>    </p><p>소비자를 향해서는 수입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 겉면에 한글 표시사항이 부착돼 있는지부터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글 표시가 없는 불법 수입식품이나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했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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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2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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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4215_256b9b44.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6: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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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다이소 또 초저가 출시… 고물가 시대 1000원으로 챙기는 가성비 신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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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동원F&amp;B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밥꾸'는 '밥'과 '꾸미기'를 합친 신조어로, 반려동물의 식사를 예쁘게 꾸민다는 뜻을 담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4215_256b9b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다이소 매장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아르르 밥·꾸 간식'은 반려동물의 사료 위에 올려 급여하는 토핑형 제품으로, 사료의 맛과 기호성을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으로 구성했으며, 사료 토핑 외에도 훈련 보상용 간식이나 일상 간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했고, 가격은 전 제품 1000원으로 책정됐다.</p><p>    </p><p>신제품은 반려동물의 취향과 급여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 과일칩(바나나·블루베리·딸기), 동결건조 원물트릿(치킨·야채·북어·가자미·연어), 동결건조 요거트큐브(딸기·사과·블루베리·망고), 쌀과자 라이스팝(햅쌀·자색고구마·브로콜리·단호박) 등 4개 카테고리 16종으로 구성됐다. 과일칩과 원물트릿은 과일, 채소, 생선, 닭고기 등 원물을 급속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고, 요거트큐브는 유산균과 과일을 함께 담아 기호성을 높였다. 라이스팝은 국내산 쌀로 만든 저칼로리 간식이다.</p><p>    </p><h3>다이소 우선 입점 반복… 뷰티·간식 이어 펫푸드까지</h3><p>    </p><p>이번 밥·꾸 간식은 아르르 브랜드가 다이소를 통해 선보이는 첫 제품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 24일 동원F&amp;B는 아르르를 통해 반려동물 전용 뷰티·케어 라인 '아르르 뷰티'를 다이소에서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당시 샴푸·입욕제·미스트 등 15종을 선보였는데, 대표 제품인 '꿀잠 펫 클린·이지 올인원 샴푸'는 15㎖ 소용량으로 1회 사용 분량만 뜯어 쓸 수 있게 설계됐다. 같은 시기 스트레스 완화 성분인 L-테아닌을 담은 간식 6종도 함께 선보였는데, 100%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원료를 사용한 게 특징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64332_8e6f47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동원F&amp;B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동원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 동원F&amp;B는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전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나아가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밥·꾸 간식 역시 '저가·소용량·다이소 우선 입점'이라는 동일한 전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아르르 뷰티, L-테아닌 간식에 이어 이번 밥·꾸 간식까지 더해지면서, 동원F&amp;B는 다이소를 반려동물 전 카테고리(뷰티·간식·펫푸드)를 아우르는 핵심 유통 채널로 굳혀가는 모양새다.</p><p>    </p><h3>생활잡화 넘어 반려동물 시장까지 번진 '다이소 현상'</h3><p>    </p><p>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초저가 생활용품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이른바 '다이소 현상'이 생활잡화 시장을 넘어 반려동물 시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사례로 보고 있다. 앞서 '다이소 현상'은 패션·뷰티 시장으로 이미 확산된 바 있는데, 이번 반려견 간식 입점을 계기로 펫푸드 시장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는 흐름이다. 고물가 시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부담 없는 가격에 건강한 간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다이소라는 접근성 높은 채널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p><p>    </p><p>동원F&amp;B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료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급여하길 원하는 반려인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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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60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3336_9742dec5.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4: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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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베트남·필리핀행 비행기서 주문 폭주… 제주항공 기내식 1위한 '한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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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해외여행 목적지는 달라도 기내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는 비빔밥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제선 기내식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색비빔밥이 전체 판매량의 14.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3336_9742de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항공 여객기.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색비빔밥은 제주항공 취항 노선 약 70%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로 집계됐다. 이어 불고기덮밥(11.9%), 구름위의 샌드위치(11.8%),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8.4%), 삼원가든 떡갈비 도시락(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오색비빔밥은 현재 제주항공 사전 기내식에서 1만6000원에 판매되는 대표 메뉴로, 불고기덮밥과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p><p>    </p><h3>노선별 취향도 갈려… 장거리엔 비빔밥, 단거리엔 샌드위치</h3><p>    </p><p>노선별로 선호하는 메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노선에서는 오색비빔밥이 가장 인기를 끌었고, 일본·중국 등 비행시간이 짧은 단거리 노선에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름위의 샌드위치 주문이 많았다. 반면 사이판·싱가포르 노선에서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불고기덮밥의 선호도가 높았다.</p><p>    </p><h3>작년 여름엔 순위 달랐다… 불고기덮밥 1위서 비빔밥에 자리 내줘</h3><p>    </p><p>흥미로운 점은 이 같은 '비빔밥 1위' 구도가 최근 들어 굳어진 흐름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7~8월 여름 휴가철 사전 기내식 판매량을 조사했을 때만 해도 1위는 불고기덮밥이었다. 당시 전체 판매량 3만7500여 개 가운데 5900여 개가 팔려 가장 인기가 높았고, 오색비빔밥은 2위에 머물렀다. 기내식이 가장 많이 팔린 노선도 지난해 여름에는 사이판 노선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43506_c993de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주항공 기내식 이미지. / 제주항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10월 3~12일) 기간 조사에서는 오색비빔밥이 다시 1위로 올라섰고, 불고기덮밥과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 오색비빔밥이 확고한 1위(14.9%)를 굳히면서, 계절과 시기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하던 '비빔밥 대 덮밥' 경쟁에서 비빔밥이 우위를 점한 모양새다.</p><p>    </p><h3>시간대별 추천 메뉴도 눈길… 이른 아침엔 죽, 야간엔 야식</h3><p>    </p><p>제주항공은 출발 시간대에 따라 즐기기 좋은 기내식도 함께 추천했다. 이른 아침에는 속을 부담 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소고기야채죽을, 점심에는 제주밭한끼 산채밥과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을 추천 메뉴로 꼽았다. 야식이 생각나는 밤 비행에는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와 치맥세트를 제안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음료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메뉴도 추가해, 공차 아이스 허니 자몽 블랙티와 칠성 사이다 제로, 코카콜라 제로, 얼음컵 등을 판매해왔다. 계절에 맞춰 메뉴를 세분화하는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p><p>    </p><p>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세오(PASEO) 미용 티슈'를 증정하는 패밀리세트도 함께 제안했다. 사전 기내식은 국제선 출발 24~72시간 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p><p>    </p><h3>저당 메뉴 확대·설렘배송·일본 노선 이벤트도 병행</h3><p>    </p><p>제주항공은 기내식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저당 신제품을 확대한 에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내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곳까지 전달하는 '설렘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기내 특화팀과 돈키호테가 함께하는 '일본 노선 한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p><p>    </p><p>제주항공 관계자는 그간 여러 차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불고기, 비빔밥, 갈비찜, 떡갈비 기내식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여행지는 제각각이어도 하늘 위에서만큼은 한식을 찾는 승객들의 취향이 뚜렷하게 확인된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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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7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1946_9e10b45a.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3: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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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5년 만에 돌아온 네이버 '별점'… 자영업자 옥죄기 vs 사용자 편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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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네이버가 4년 9개월 만에 '플레이스' 평균 별점 공개를 재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2316_7f0823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이버 평점 개편 화면. / 네이버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네이버는 2021년 10월 25일 별점 테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점 신규 수집을 중단하고 키워드·사진·텍스트 중심의 정성적 리뷰 체계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6일부터 별점 데이터를 다시 수집하기 시작해, 약 3개월간의 수집·검토 기간을 거쳐 이달 9일부터 업체 평균 별점과 사용자 개별 리뷰 별점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p><p>    </p><p>별점 제도 적용 대상은 음식점에 그치지 않는다. 쇼핑·유통, 서비스·산업, 생활·편의, 시설·건물, 스포츠·오락, 숙박, 여행·명소, 문화·예술, 지명, 팝업스토어, 네이버 예약(공연·전시·축제·행사)까지 사실상 대부분의 '장소' 카테고리에 걸쳐 있다.</p><p>    </p><h3>"키워드 리뷰만으론 부족하다"… 별점 부활 이끈 사용자 요구</h3><p>    </p><p>네이버가 별점을 다시 꺼내 든 배경에는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누적된 불만이 있다. 2021년 도입된 키워드 리뷰는 '분위기 좋은', '친절한', '맛있는' 같은 태그를 골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악성 리뷰의 극단적 표현은 걸러낼 수 있었지만, 정작 "이 가게가 전반적으로 얼마나 만족스러운 곳인지" 한눈에 비교하기는 어려웠다는 게 문제로 지적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소 탐색 시 전반적인 만족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해달라는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실제로 키워드 리뷰 체제 아래에서 '별점 4.3점'과 '분위기 좋은 태그 30개' 중 어느 쪽이 더 빠르게 판단을 도와주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고, 직관적 비교를 원하는 이용자 일부는 구글맵이나 카카오맵처럼 별점 체계를 유지해온 경쟁 서비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오랜 기간 5점 만점 별점 시스템을 유지해왔고, 국내에서도 지도·장소 검색 앱 대부분이 별점을 기본 지표로 쓰고 있는 만큼, 네이버만 키워드 방식을 고수하는 게 오히려 이용자 이탈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업계 연구원은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국내 이용자를 붙잡아 두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일 수 있다"며 "지도 앱은 일상적으로 쓰는 서비스인 만큼, 얼마나 정밀하고 경쟁력 있게 기능을 개선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짚었다.</p><p>    </p><p>네이버는 이번 개편이 기존 키워드 리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완하는 성격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정성적인 리뷰를 통해 장소의 분위기와 특성, 기대되는 경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 새로 도입되는 수치형 보조 지표는 이용자들에게 직관적인 척도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해당 장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별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함께 도입됐다. 특정 이용자가 평소 낮은 별점만 반복적으로 주는 성향인지를 다른 이용자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리뷰를 남기는 사용자 본인의 평균 별점 정보도 함께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악의적으로 낮은 점수만 주는 '별점 테러' 성향의 계정을 이용자 스스로 걸러낼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p><p>    </p><h3>소상공인연합회 "약탈적 플랫폼으로 회귀" 강력 반발</h3><p>    </p><p>반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지난 14일 논평을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 소공연은 "별점 테러로 소상공인이 피눈물을 흘렸던 과거를 외면한 채 별점 제도를 부활시킨 것은 약탈적 플랫폼으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22112_77dca0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음식점의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소공연이 지적한 핵심 문제는 세 가지다. 첫째는 광고비 부담 증가 우려로, 별점을 관리하기 위해 무리한 리뷰 이벤트를 강행하거나 홍보대행사·키워드 광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생길 거라는 지적이다. 둘째는 2022년 이전 누적 데이터의 소급 반영 문제로, 소공연은 "과거 데이터가 현재 열심히 일하는 자영업자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쇠사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는 개별 별점 비공개 기능의 부재로, 평균 별점은 업주가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개별 리뷰의 별점은 그대로 공개된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혔다.</p><p>    </p><p>소공연은 네이버에 개별 별점 비공개 기능 도입과 악성 별점 테러에 대한 즉각적 제재·구제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다만 소공연도 "제도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경청하고, 현장의 우려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혀, 전면 철회보다는 보완을 요구하는 쪽에 무게를 뒀다.</p><p>    </p><h3>네이버 "AI 모니터링 20여 종 병행"… 어뷰징 방지 대책도</h3><p>    </p><p>네이버는 어뷰징 방지 대책도 함께 내놨다. 사업주가 별점 노출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온오프(ON·OFF)' 기능을 제공 중이며, 무분별하게 3점 미만의 별점을 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리뷰 이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후기 작성 후 3개월이 지나면 내용과 별점을 수정할 수 없도록 제한해, 실제 경험과 무관한 시점에 이뤄지는 어뷰징성 리뷰도 차단했다. 여기에 AI 기술이 반영된 20여 종의 자동 탐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영팀의 수동 검토를 상시 병행해 별점 테러를 막겠다는 계획이다.</p><p>    </p><h3>자영업자 옥죄기 vs 사용자 편익… 평행선 이어질 듯</h3><p>    </p><p>결국 이번 사안은 '이용자 편익 강화'라는 네이버의 명분과 '자영업자 생존권 위협'이라는 소상공인 업계의 우려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도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키워드 리뷰만으로는 부족했던 직관적 비교 지표를 다시 얻게 됐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별점 하나로 매출이 좌우되던 과거의 불안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별 별점 비공개 기능 도입 여부와 2022년 이전 데이터의 소급 반영 방식이 조정될지가 향후 갈등의 향방을 가를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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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4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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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0459_69067d7b.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11: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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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 병 사두면 오래 마시니까… 와인 끌어내리고 가성비 홈술 1위 꿰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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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소주와 맥주를 비롯해 국내 음주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유독 고량주(백주)와 위스키 등 증류주만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산 술과 수입 증류주의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는 그 흐름이 한층 더 뚜렷해지는 모양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0459_69067d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주류.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세청 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22년 326만862㎘, 2023년 323만7036㎘, 2024년 315만1371㎘, 2025년 298만7726㎘로 4년 연속 감소했다. 2025년 출고량은 전년 대비 5.2%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337만7000㎘)과 비교하면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수준이다. 주력 주종인 맥주와 소주의 감소세가 특히 뚜렷했다.</p><p>2025년 맥주 출고량은 151만8931㎘로 전년 대비 7.2% 줄었고, 희석식 소주는 79만2912㎘로 2.8% 감소했다. 앞서 2024년에도 맥주는 163만7210㎘(전년비 -2.96%), 소주는 81만5712㎘(전년비 -3.38%)로 이미 뒷걸음질 치고 있었다.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하이트진로의 2025년 매출은 2조4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17.3%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지난해 주류 부문 매출이 7527억원으로 7.5%,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18.8% 감소했다. 두 회사 모두 4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냈고, 하이트진로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까지 실시했다.</p><p>    </p><p>업계는 이 같은 소주·맥주 소비 감소의 밑바탕에 2030세대의 음주 문화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술을 아예 끊는 게 아니라, 마시더라도 취향에 맞춰 적게 마시자는 이른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흐름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음을 피하고 자신의 건강과 취향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확산되면서, 술자리를 많이 갖고 취할 때까지 마시던 회식·단체 음주 문화 자체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p><p>    </p><h3>고량주는 나 홀로 성장… "마라탕에 고량주 한 잔" 트렌드</h3><p>    </p><p>반면 고량주를 포함한 일반증류주 시장은 정반대의 흐름을 보인다. 2024년 국내 일반증류주 출고량은 전년 대비 113.2%, 출고 금액은 98.0% 급증하며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향후 음용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주종은 맥주(31.4%)가 1위였지만, 수입 증류주(14.6%)와 리큐르주(13.6%)가 소주(12.9%)를 앞질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1129_b39638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종별 출고량 변화율 / 위키트리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량주 인기 배경에는 무엇보다 중식 프랜차이즈의 급성장이 있다.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177억원으로, 2020년 140억원에서 5년 만에 약 8.4배 급증하며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마라탕·훠궈 전문점이 전국 곳곳에 자리 잡으면서, 기름지고 매콤한 중식 요리와 궁합이 좋은 고량주를 함께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p><p>    </p><p>두 번째 배경은 국내 소비자의 취향 변화다. 과거 바이주는 50도가 넘는 독한 제품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도수를 낮춘 저도수 바이주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 흐름을 주도한 것은 2030세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40대 이상이 중심이었던 사케·바이주 시장에 2030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사케·바이주 구매자 중 젊은 층 비중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p><p>    </p><h3>고량주만이 아니다… 사케도 역대 최고</h3><p>    </p><p>소주·맥주가 빠진 자리를 채우는 술은 고량주뿐만이 아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사케 수입액은 2784만달러로 전년 대비 2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2021년(1416만달러)과 비교하면 불과 4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최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6 서울사케페스티벌'에는 아침부터 100m 넘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20~30대 관람객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 20대 관람객은 "소주는 맛이 비슷하지만 사케는 같은 브랜드에서도 향과 산미가 다르다"며 "브랜드별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p><p>    </p><h3>2026년 상반기, 위스키가 와인 제치고 매출 2위로</h3><p>    </p><p>이런 흐름은 올해 들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5일 롯데마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롯데마트 주류 매출 순위에서 양주가 와인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①국내맥주 ②와인 ③양주 ④소주 ⑤수입맥주 ⑥전통주' 순으로 유지되던 순위가 바뀐 것이다. 올해 상반기 양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는데, 블렌디드 위스키(13.6%)와 일본 위스키(12.6%)가 성장을 견인했다. 한 병으로 여러 번 즐길 수 있어 실질적인 만족도가 높은 위스키 특성이, 고물가 장기화 속 가치 소비 트렌드 및 홈술·혼술 문화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와인 매출은 1.1% 감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111753_88b490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주류를 시음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성비를 앞세운 수입맥주와 소주도 동반 성장했다. 수입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소주 매출은 2.2% 늘었는데, 특히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을 내세운 과실소주 매출이 41.7% 급증하며 전체 소주 매출을 견인했다. 논알코올 주류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전체 주류 매출 중 논알코올 비중은 2021년 6%에서 올해 상반기 13%로 확대됐고, 매출 신장률은 2024년 23.7%, 2025년 11.4%에 이어 올해 상반기 25.4%로 다시 가속했다. 논알코올 맥주 역시 24.5% 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p><p>    </p><h3>'취향 소비'로 세분화되는 국내 주류 시장</h3><p>    </p><p>결국 2026년 현재 국내 주류 시장은 단순히 "소주·맥주는 죽고 증류주만 뜬다"는 구도를 넘어서고 있다. 고량주·사케·위스키 같은 개성 있는 수입 증류·발효주가 성장하는 동시에, 국산 소주도 과실 소주 라인업으로, 맥주도 논알코올로 각자의 활로를 찾는 등 시장 전체가 세분화되는 양상이다. 과음보다는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버 큐리어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익숙한 술 한 가지가 시장을 지배하던 시대는 저물고 있는 셈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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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50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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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627_f68563fc.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9: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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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하와이·몰디브 가기엔 연휴 너무 짧아… 나흘짜리 추석에 한국인 대거 몰리는 '뜻밖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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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해 이례적으로 10일간 이어졌던 추석 연휴와 달리 올해는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계획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지만, 짧은 연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행지가 주목받는 분위기다.</p><p>    </p><p>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스닷컴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는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상위권에 올랐다. 뉴욕, 파리, 런던도 검색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나흘간의 짧은 연휴에도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키나와와 상하이 역시 상위권에 포함되며,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도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p><p>    </p><p>이에 호텔스닷컴은 인기 장거리 여행지와 비슷한 매력을 더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추석 대체 여행지'로 오키나와, 푸꾸옥, 상하이, 사파를 꼽았다.</p><p>    </p><h3>오키나와, 실제 방문객 코로나 이전보다 50% 늘어</h3><p>    </p><p>'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리조트 휴양과 에메랄드빛 바다, 해안 드라이브, 해양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섬 여행지다. 9월에도 평균 기온이 약 29℃로 따뜻해 스노클링과 서핑은 물론 현지 명소 탐방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해, 약 9시간이 걸리는 하와이보다 나흘 연휴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673907.156722189!2d124.4923648642591!3d25.9417923734219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4f57062eeab5be7%3A0x35bb617286fdd1ef!2z7J2867O4IOyYpO2CpOuCmOyZgO2YhA!5e0!3m2!1sko!2skr!4v178459352638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p>실제로 한국인의 오키나와 방문객 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오키나와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약 38만명이었던 한국인 방문객은 팬데믹 기간 급감했지만, 2023년 약 26만명에서 2024년 40만명, 2025년에는 약 58만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627_f68563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오키나와의 만자 해변. / 호텔스닷컴. </figcaption></figure><div></div></div><p>방문 예정 도시 선호도 조사에서도 오키나와는 21%로 6위에 올랐고, 특히 휴식과 자연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가 25.2%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오키나와 북부에 문을 연 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역시 오키나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 다음으로 한국인이 많다고 밝히며 한국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p><p>    </p><h3>몰디브 대신 푸꾸옥… 한국인 관광객이 외국인 절반 넘어</h3><p>    </p><p>'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은 럭셔리 리조트와 투명한 바다를 갖춘 휴양지다. 9월 평균 기온이 25~29℃로 따뜻해 전용 해변 휴식과 석양 감상, 스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5~6시간이면 도착해, 경유를 포함해 최소 17시간이 걸리는 몰디브보다 이동 부담이 적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51289.98262726964!2d103.7926142961694!3d10.228803976263192!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1a78c62b49eda17%3A0x8aa79fbbdd72cdb!2z7ZG46ryt!5e0!3m2!1sko!2skr!4v178459366249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p>푸꾸옥의 한국인 인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푸꾸옥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6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푸꾸옥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를 웃돈다. 올 상반기 국제 입국자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1.4% 늘었는데, 그중 한국인 증가율이 38.4%로 국가별 1위였다. 최근에는 지중해풍 건축물이 늘어선 '선셋 타운'이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생샷 명소로 떠올랐고, 이 밖에도 그랜드 월드 푸꾸옥, 빈원더스 테마파크, 세계 최장 해상 케이블카인 혼톰 케이블카 등이 대표 명소로 꼽힌다.</p><p>    </p><h3>상하이, 무비자 효과로 한국인 방문객 1위 도시로</h3><p>    </p><p>'동방의 파리'로 불리는 상하이는 와이탄과 옛 프랑스 조계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현대적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우아한 건축물과 감각적인 카페, 강변 산책 등 파리를 연상시키는 도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신톈디 같은 활기찬 거리와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 명소도 갖췄다. 한국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해, 약 15시간이 걸리는 파리보다 훨씬 짧은 이동 시간으로 세련된 도시 여행을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823_428f83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 호텔스닷컴. </figcaption></figure><div></div></div><p>상하이는 최근 중국의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에 힘입어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도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1~5월) 상하이 입국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44만7500명으로 국가별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25.7% 늘었다. 지난해 한 해로 보면 한국인 방문객은 90만9100명으로 전년 대비 103.62% 급증해 방문자 수와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신톈디, 우캉로, 톈쯔팡 등 유럽풍 건축물이 남아 있는 지역이 사진 촬영 명소로 특히 한국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p><p>    </p><h3>3143m 고봉과 세계 최장 케이블카의 사파</h3><p>    </p><p>'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리는 사파는 계단식 논과 웅장한 황리엔선 산맥이 어우러진 산악 여행지다. 9월에도 평균 최고 기온 약 23℃, 최저 기온 약 15℃의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트레킹과 전망 명소 탐방에 좋다. 한국에서 하노이까지 약 5시간 30분 비행 후 육로로 이동할 수 있어, 약 11~13시간이 걸리는 스위스보다 짧은 일정으로 이국적인 산악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1/img_20260721092913_d88744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베트남, 사파의 판시팡 산. / 호텔스닷컴.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파의 대표 명소는 '인도차이나의 지붕'으로 불리는 판시판산이다. 해발 3143m에 달하는 인도차이나 최고봉으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직접 등반하거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세계 최장 3선 케이블카(총 길이 6km, 탑승 시간 약 15분)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사파의 웅장한 계곡과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고, 몽족·자오족 전통 마을이 자리한 므엉호아 계곡도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사파는 최근 국제 언론에서도 자연·문화·휴식을 결합한 다세대 여행지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p><h3>호텔스닷컴, 7월 31일까지 추석 쿠폰 제공</h3><p>    </p><p>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알차게 계획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31일까지 추석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은 전 세계 엄선된 호텔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며, 결제 단계에서 쿠폰 코드 'EXTRA12'를 입력하면 수십만 개의 적용 대상 호텔에서 12%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가능 기간은 2027년 1월 15일까지로, 여행객들은 이번 추석은 물론 연말과 새해 여행까지 폭넓게 계획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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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9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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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04653_247ad7e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0: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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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업계 최초로 면세점에 등장… 외국인 관광객 정조준하며 매대 장악한 '국민 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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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롯데면세점이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롯데호텔 김치'를 면세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장품과 명품 중심이던 면세점 매대에 전통 식품 브랜드를 전면 배치해, 공항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K-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04653_247ad7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 내 면세점의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롯데호텔 김치는 1979년 개관한 롯데호텔서울의 미식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40여 년 전통을 이어온 호텔 한식당 '무궁화'의 조리 노하우와 조리명장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았다. 계절마다 국내 산지에서 수확한 배추와 호텔이 직접 관리하는 농장의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원재료만 엄선해 사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별화의 핵심은 육수와 젓갈에 있다. 말린 명태와 새우, 표고버섯, 다시마, 무 등을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일반 새우젓보다 5~6배 비싼 고급 육젓을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호텔 한식당에서 손님상에 오르던 김치를 상품화해 대중적인 유통망으로 확장한 셈이다.</p><p>    </p><p>면세점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총 7종이다. 미니김치 번들형 2종(80g 10개입, 맛김치·볶음김치)은 소용량으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구성됐고, 용기형 4종(650g, 맛김치·백김치·열무김치·깍두기)은 다양한 김치 종류를 아우른다. 여기에 배추김치 파우치형(1.2kg)까지 더해 소량 구매부터 대용량 구매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했다. 판매는 지난 17일 김포공항 국제선 3층 롯데면세점에서 먼저 시작됐고, 다음 달 12일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으로도 확대된다. 김포와 인천 두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동시에 겨냥한 셈이다.</p><p>    </p><h3>도쿄 팝업으로 해외 반응 확인… 캐나다·미주까지 판매망 확대</h3><p>    </p><p>이번 면세점 입점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다이마루백화점 도쿄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한 해외 첫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다이마루 도쿄점은 현지 고소득층과 관광객이 몰리는 일본 대표 최고급 백화점으로 꼽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 김치 650g 제품을 1900엔(한화 약 1만8000원)에 판매했고, 해외 첫 진출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롯데호텔 공식 캐릭터 '폴루아·벨루오' 굿즈를 증정하는 한편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당시 "롯데호텔 김치를 해외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p><p>    </p><p>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캐나다 수출을 앞두고 있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등 미주 지역까지 판매망을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은 이 같은 해외 확장 전략의 국내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하는 공항 면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번 입점은 롯데그룹 내 유통 계열사 간 협업으로 가능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p><p>    </p><h3>화장품·명품 대신 김치·홍삼… 면세점 매대 바꾼 외국인 관광객</h3><p>    </p><p>이번 롯데호텔 김치의 면세점 입점은 최근 면세업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화장품과 명품을 찾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올리브영이나 백화점으로 옮겨가면서, 면세점들은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고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식품 카테고리에 힘을 싣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04825_493151c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면세점. </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롯데면세점의 올 1분기 외국인 푸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했다. 현대면세점 역시 지난달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0% 급증하며 정관장 등 홍삼 브랜드와 비비고, 전통 한과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 속에 롯데면세점은 최근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푸드 브랜드 '아리(ARIH)'를 국내 면세업계 독점으로 선보이는 등 신진 식품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왔다.</p><p>    </p><p>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자체의 증가세가 있다. 올 상반기에만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 업종은 쇼핑업이 45.8%로 가장 높았고, 식음료업도 15.3%를 차지해 적지 않은 비중을 보였다. K-콘텐츠와 SNS를 통해 알려진 한식 브랜드일수록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는 경향도 뚜렷하다는 분석이다.</p><p>    </p><p>김치를 비롯한 K-푸드 자체의 수출 성적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K-푸드플러스(+) 수출액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70억5000만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수 K-푸드 수출은 53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0% 늘었고, 유럽(영국 포함) 권역 수출 증가율은 17.9%에 달했다. 앞서 2024년 기준 김치 수출량은 4만7100t으로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으며, 수출국도 95개국으로 늘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김치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p><p>    </p><p>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K푸드 상품을 확대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도 "롯데호텔만의 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김치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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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3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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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2730_709f7ca1.jpg</image>
            <pubDate>Tue, 21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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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1일 띠별 운세, 호랑이·토끼·용띠 '재정 호재' vs 뱀띠 '침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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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1일 12지지 운세를 통해 각 띠별로 어떤 하루를 맞이할 것인지 살펴본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2730_709f7c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긍정적 전망을 보이는 띠들부터 살펴보면, 호랑이띠는 평화로운 가운데 기쁜 소식까지 들려오는 상황이다. 노력한 자에게 커다란 상이 주어지는 형상으로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거나 거래 성사 등의 기쁜 일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토끼띠 역시 아끼고 애쓴 보람이 있는 날이다. 적금 만료일이 다가오거나 금전적인 이익을 얻게 될 것이고, 신용과 예의를 다하면 사랑이든 비즈니스이든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용띠는 금전적으로 재운이 상당하여 걱정 없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력도 생기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도 활기를 찾게 되며,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도전해 볼 때다. 원숭이띠 역시 와우 진행하는 일마다 크게 인정을 받는다. 주저하지 말고 기회를 포착하되, 순리에 역행하는 일만 피한다면 승산은 있다. 오늘은 자신있게 재치있는 행동력을 보여야 한다.</p><p>반면 주의가 필요한 띠들도 있다. 쥐띠는 그동안 바라만 보며 노심초사할 수 있었던 사정을 신께서도 무심치 않으셨다. 오늘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인 자세를 취해서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소띠는 자만심과 독선적인 행동을 특히 자제해야 한다. 오늘 따라 식구들 간에 마찰이 생길 수 있고, 배가 산으로 가야 할지 바다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뱀띠는 빨리 포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경도 예민해져 있어 다른 사람과 다툼까지 일어날 소지가 있으므로, 잠시 침묵으로 일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p><p>재정 관리가 중요한 띠들도 있다. 말띠는 애정적으로 좋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단,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상대가 누구든지 그야말로 실속 없는 거래가 아닐 수 없으므로 지출을 자제해야 한다. 양띠는 성급히 서두르고 욕심을 버리면 뜻하지 않았던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으며, 지나친 자만심과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돼지띠 역시 급히 서두르다 오히려 진행하는 일을 실수할까 걱정이 된다. 오늘은 한 발자국 물러서 또 다른 기회를 기다려 보고, 처세술을 기르며 일단 내 주머니의 돈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p><p>닭띠와 개띠는 각각 다른 방식의 주의가 필요하다. 닭띠는 "최선"이란 단어가 오히려 "해답"이 아닐 수 있다. 후회와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일보 후퇴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명하게 상황을 재 파악하는 감각을 길러보는 것이 좋다. 개띠는 양쪽 날개를 잃은 듯한 아픔이 있다. 나를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쓴 고배를 마실 수 있으므로, 조화롭고 균형 있는 태도를 고수하면서 나 자신을 재정비해야 하는 순간이다.</p><p>결국 7월 21일은 각 띠마다 서로 다른 기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운세를 받은 띠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한 행동으로 그 기운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며, 주의가 필요한 띠들은 신중함과 절제의 자세로 하루를 보낸다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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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20147_81490e7c.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22: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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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여름에만 맛본다… 크라운제과, 제철 과일 살구 담은 한정판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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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크라운제과는 제철 과일 살구를 담은 '크라운산도 살구팝'과 '빅파이 살구'를 여름 시즌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20147_81490e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크라운제과 살구 에디션 사진. / 크라운 제과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신제품은 크라운제과의 대표 제품인 크라운산도와 빅파이에 살구 특유의 향과 과즙을 그대로 담았다. 세계 최대 살구 주산지인 튀르키예산 과육을 넣어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두 제품은 상시 판매되는 스테디셀러가 아닌, 여름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는 계절 한정판이다.</p><p>    </p><p>'크라운산도 살구팝'은 입안에 상큼함이 퍼지면서 톡 터지는 식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새콤달콤한 살구 과일 크림을 채우고 팝핑 캔디를 더했다. 크림 속 캔디가 터질 때마다 실제 과즙이 퍼지는 듯한 청량감을 내도록 설계됐으며, 살구 특유의 새콤한 맛과 바삭한 비스킷의 식감 대비를 살려 무더운 날씨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리미엄 디저트로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p>    </p><p>'빅파이 살구'는 부드러운 초콜릿 속에 프리미엄 살구잼을 23% 넣은 제품이다. 진한 초콜릿을 입힌 바삭한 쿠키에 상큼한 살구잼을 더해,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살구잼의 새콤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표 제품에 계절 과일을 접목해 입맛을 돋우는 여름 한정 디저트로 기획됐다.</p><p>    </p><h3>제주레몬 이어 살구까지… 크라운의 계절 특산물 전략 이어져</h3><p>    </p><p>이번 살구 에디션은 크라운제과가 최근 이어온 계절 과일·지역 특산물 활용 신제품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크라운제과는 청정 제주레몬을 넣은 '빅파이 제주레몬'을 로컬 푸드 에디션 3탄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청정 제주레몬을 만나 한층 상큼달콤해진 만큼 무더위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 디저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빅파이를 지속 선보여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p>    </p><p>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살구 에디션 역시 지역·계절 특산물을 스테디셀러 제품에 접목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제품에는 국내산이 아닌 세계 최대 살구 주산지인 튀르키예산 과육이 사용됐다는 점에서, 앞선 제주레몬 에디션과는 원재료 조달처에 차이가 있다.</p><p>    </p><p>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그간 과자에 적용하기 까다로웠던 살구를 활용해 청량한 여름 디저트로 구현했다"며 "전통 제철 과일을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한 여름 제철 과자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p>    </p><h3>"살구향 잘 살아있다"… 시식 후기 잇따라</h3><p>    </p><p>정식 출시를 전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벌써 시식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살구팝에 대해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고, 팝핑 캔디도 과하지 않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SNS 게시물에서도 "살구 향이 생각보다 잘 살아있고 달콤상큼한 맛"이라며 "팝핑 캔디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다"는 평가가 나왔다.</p><p>    </p><p>빅파이 살구에 대해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앞서 나온 레몬 에디션과 비교하며 "레몬 맛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살구 맛은 그보다 훨씬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p>    </p><p>다만 이 같은 반응은 정식 언론 매체의 취재가 아닌 개인 이용자의 커뮤니티·SNS 게시물로, 표본이 제한적이고 사실관계 검증이 어려운 만큼 참고 수준의 초기 반응으로 볼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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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43</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14114_a64d3d3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21: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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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허위 맛집 후기로 검색순위 조작… 19억 챙긴 '리뷰 공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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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병원과 식당, 카페 등의 검색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2만9000건에 가까운 허위 후기를 조직적으로 올려 거액을 챙긴 광고업체 대표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214114_a64d3d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허위 이용 후기.  / 부산경찰청 </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광고업체 실질 운영자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광고업체 관계자와 광고주, 프로그램 개발자 등 2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명의상 대표의 범죄수익금 17억8500만원에 대해서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p><p>    </p><p>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0월 30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약 5년에 걸쳐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광고 의뢰업체의 검색 노출 순위를 끌어올릴 목적으로 도용 계정을 이용해 허위 긍정 후기 2만8886건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조작을 의뢰받은 업체는 전국 병원과 식당, 카페 등 707곳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챙긴 부당이득은 약 19억원으로 조사됐다.</p><p>    </p><h3>광고주가 영수증 넘기면 리뷰어가 후기 작성</h3><p>    </p><p>범행은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실행사, 프로그램 개발사가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광고주가 손님들이 두고 간 결제 영수증과 업체 사진을 전달하며 후기 작성을 의뢰하면 광고대행사가 이를 실행사에 넘겼고, 실행사는 텔레그램에서 대량으로 사들인 도용 계정 중 접속 가능한 계정을 골라 직원이나 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리뷰어를 동원해 허위 후기를 올렸다.</p><p>    </p><p>영수증 리뷰에는 건당 700원, 방문 후기에는 건당 800원이 지급됐다. 숙박업소의 경우 숙박료를 1000원만 결제하도록 한 뒤 후기를 남기게 했으며, 피의자 가운데 1명은 한 달 동안 허위 후기 3600건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p><p>    </p><p>리뷰 조작과 함께 검색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트래픽 조작'도 병행됐다. 광고주 업체를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 하루 200~300차례씩 의도적으로 업체를 클릭(조회)해 검색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었다. 프로그램 개발사는 포털 보안망을 우회하는 IP 변작 프로그램과 각종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실행사에 제공했고, 실행사는 이를 이용해 허위 후기를 반복 게시했다. 그 결과 광고주 업체의 검색 노출 순위가 오르고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p><p>    </p><p>조작을 의뢰한 707개 업체 가운데는 병원이 34.5%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과 카페, 미용업체가 뒤를 이었다. 광고주들은 월평균 20만~30만원의 광고비를 지급했지만, 일부 업체는 월 200만~1000만원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월 1000만원을 지급한 곳은 병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p><p>    </p><h3>온라인 여론도 싸늘</h3><p>    </p><p>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맛집은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병원을 조작하는 건 정말 선 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707개 업체 중 병원이 3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료나 시술 정보처럼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영역까지 허위 후기로 뒤덮였다는 데 대한 우려가 컸다.</p><p>    </p><h3>계정 해킹 신고에서 시작된 수사</h3><p>    </p><p>이번 수사는 2024년 12월 접수된 계정 해킹 피해 신고에서 출발했다. 경찰은 약 1년 6개월간 수사를 이어간 끝에 올해 1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실행사와 개발사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이번에 입증된 범행은 모두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숙박 플랫폼 등에서도 조직적인 후기 조작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번 사건의 범죄사실에는 해당 플랫폼 관련 행위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p>    </p><p>부산경찰청 관계자는 "A씨 등이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리뷰를 썼다면 정당한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이번에 검거된 이들은 정직하게 운영하는 대다수 자영업자의 기회를 박탈하고 소비자를 속이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적인 후기 조작은 정직하게 영업하는 자영업자의 기회를 빼앗고 소비자를 속이는 중대한 범죄"라며 "후기 조작 업체와 의뢰 광고주에 대한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범죄수익도 끝까지 환수하겠다"고 밝혔다.</p><p>    </p><p>한편 도용된 계정 정보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 통보됐으며, 상당수 계정에 대한 보호 조치도 완료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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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4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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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95115_9588e4b0.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9: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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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파리 현지 블라인드 테스트서 압승… 한국산 쌀, 우수한 미질로 유럽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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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프랑스 파리 도심의 한식당들이 국산 쌀을 앞다퉈 찾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95115_9588e4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왼쪽 5번째)과 이용경 프랑스 파리 한식당 '한옥'의 대표(오른쪽 4번째)가 현지 시간 11일 '한옥'에서 개최된「해외 한식당 농협 쌀 인증제」20호점 인증패 수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경제지주 </figcaption></figure><div></div></div><p>농협경제지주가 시행 중인 '해외 한식당 농협 쌀 인증제'가 출범 1년여 만에 인증 매장 20곳을 넘어서면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파리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내 한식당 '한옥'에서 20호점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p><p>    </p><p>이 제도는 해외 한식당이 국산 농협 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파리의 한식당 '순 그릴 샹젤리제'가 1호점으로 이름을 올린 이후, 파리 시내 주요 한식당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확산 속도가 빨라졌다. 농협 측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3년째 이어온 담양산 고품질 쌀의 안정적 공급을 꼽았다.</p><p>    </p><h3>품종과 자연환경의 궁합… 국산 쌀 명성의 비결</h3><p>    </p><p>국산 쌀의 경쟁력은 어느 한 지역, 한 품종의 산물이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오랜 기간 개량해 온 결과라는 게 농업계의 설명이다.</p><p>    </p><p>대표적인 곳이 강원 철원의 '철원오대쌀'이다. 오대벼는 1982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이 육성한 품종으로, 냉해에 강하고 재배 기간이 짧아 북부 산간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비무장지대 인근의 청정한 물과 공기, 기름진 점질토, 그리고 벼가 여무는 시기의 큰 일교차가 맞물리면서 특유의 구수함과 단맛을 내는 쌀로 완성됐다. 낮 동안 광합성으로 축적한 영양분이 서늘한 밤 기온 속에서 낟알에 고스란히 저장되는 원리다. 쌀알이 굵고 밥으로 두어도 잘 굳지 않아 도시락용으로도 인기가 높다.</p><p>    </p><p>경기 이천의 '임금님표 이천쌀'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쌀로 이름이 알려진 지역이다. 이천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분지 기후 덕에 예로부터 밥맛 좋은 쌀 산지로 꼽혀 왔고, 각종 브랜드 품평회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내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았다.</p><p>    </p><p>경기 여주의 '여주쌀' 역시 명성이 높다.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 수계를 끼고 있어 물 관리가 엄격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이 특징이다. 여주 지역에서는 주로 '추청미' 품종을 재배하는데,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좋고, 단백질 함량도 낮은 편이어서 밥이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약재배를 통해 다른 품종과의 혼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p><p>    </p><p>이 밖에 전남 담양은 청정 지하수와 큰 일교차를 가진 곡창지대로, 이번 파리 인증제에 쌀을 공급하고 있는 산지이기도 하다. 전북 김제·정읍 등지에서 재배되는 '신동진' 품종은 담백하고 깔끔한 밥맛으로, 충남 서산·당진 일대의 '삼광'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p><p>    </p><p>이처럼 국산 쌀은 대부분 낟알이 짧고 둥근 자포니카(japonica)종에 속한다. 전분 구조상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을 지으면 특유의 찰기와 점성이 살아난다. 반면 미국·베트남 등에서 주로 유통되는 인디카(indica)종은 낟알이 길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서로 잘 달라붙지 않고 흩날리는 식감을 낸다. 한식 특유의 '한 그릇 밥'을 완성하는 데는 자포니카 계열 쌀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현지 한식당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p><p>    </p><h3>B2B 거래 확대로 수출 기반 다져</h3><p>    </p><p>농협은 이 같은 품질 우위를 앞세워 개별 소비자 판매에서 나아가 현지 외식업체를 상대로 한 거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 쌀의 도매 판매량은 소매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당을 거점으로 한 도매유통 확대가 수출 기반을 다지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뜻이다.</p><p>    </p><p>농협은 20호점 달성을 기념해 이달부터 파리 현지 인증 식당들과 함께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농협 쌀로 지은 밥 후기를 남긴 현지 고객에게는 즉석밥을 증정한다.</p><p>    </p><p>앞서 지난 13일에는 파리 ACEMART 루브르점에서 현지 유통 파트너사 ACE FOOD와 함께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시식 조사도 실시했다. 한국산, 미국산, 베트남산 쌀로 각각 만든 김밥과 주먹밥을 놓고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한 것으로, 농협은 이 결과를 향후 프랑스 B2B 시장 공략 전략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p><p>    </p><p>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년 만에 20호점을 확보하며 프랑스 시장에서 농협 쌀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B2B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p>    </p><p>한식의 세계적 인기와 맞물려 국산 쌀의 품종별 경쟁력이 재조명받으면서, 농협의 '한식당 거점 전략'이 유럽 시장 공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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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3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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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80620_decc48c1.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8: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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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농산물 가격 폭락하는 와중에 혼자 역주행… 폭염·장마 직격탄 맞고 금값 된 '국민 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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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무와 당근, 대파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상추와 오이 등 일부 채소만 유독 가격이 급등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하락한 품목 수가 더 많았는데도 전체 농산물 가격지수가 오히려 오른 것도 이 두 품목의 상승 폭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80620_decc48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가운데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내렸다. 무(-43.5%), 당근(-35.3%), 대파(-27.3%), 토마토(-23.1%), 포도(-19.7%), 마늘(-17.7%), 고구마(-12.9%), 풋고추(-11.6%), 배추(-9.5%) 등 대부분 품목이 하락세를 보였다.</p><p>    </p><p>반면 상추 가격은 ㎏당 7851원으로 전주보다 160.9% 뛰었다. 일주일 만에 가격이 2.6배로 오른 셈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29.9%,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75.4% 높은 수준이다. 오이 역시 비슷한 시기 급등세를 보인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p><p>    </p><p>업계에서는 이런 '엇갈린 흐름'의 배경으로 날씨 변수를 첫손에 꼽는다. 상추와 오이는 저장성이 낮은 엽채류·과채류에 속해 기상 변화에 특히 취약한 품목이다. 무·당근처럼 저장이 가능하거나 대량 재배·유통되는 뿌리채소와 달리, 상추와 오이는 수확 즉시 유통돼야 해 산지 작황이 나빠지면 곧바로 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다.</p><p>    </p><p>올해는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이 부진한 상태에서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겹치며 작황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7월 들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최대 200㎜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산사태·홍수 특보까지 발효됐다. 업계에서는 채소 가격이 비가 내리는 기간보다 장마 이후 수확량과 출하량 감소가 도매시장에 반영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강한 비는 상추 같은 잎채소를 무르게 하거나 물러 앉게 만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오이 등 과채류는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늦어지면서 출하량 자체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81541_5e85e2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상추 등 쌈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이중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마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지는 폭염은 노지 재배 채소의 생육을 저해하고, 고온에 약한 상추의 경우 잎이 타거나 병해충이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이런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 한 통구이 전문점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여름철에는 상추나 치커리 같은 쌈채소 가격이 평소보다 오르는데, 에어컨 가동으로 전기료 등 고정비 부담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오른 식자재비를 업주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p><p>    </p><p>농촌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도 수확 시기를 늦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수확 인력이 제때 투입되지 못하면 적기에 채소를 거둬들이지 못해 상품 손실이 커지고, 이는 다시 시장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든다.</p><p>    </p><p>물가당국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배수로 정비와 시설하우스 안전관리, 병해충 예방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장마전선의 영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데다 여름철 태풍 가능성까지 남아 있어, 상추·오이를 비롯한 기후 민감 품목의 가격 오름세가 단기간에 진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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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2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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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843_38455a25.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7: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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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0년대 청춘 사로잡았던 '캪틴큐' 부활하나… 롯데칠성, 상표권 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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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럼 캪틴큐'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추억의 국산 양주' 캪틴큐가 다시 시장에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0843_38455a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선반에 진열된 양주들. / Flying Camera-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6일 지식재산처(옛 특허청)에 '럼 캪틴큐(Captain Q)'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p><p>    </p><p>캪틴큐는 1980년 1월 19일 롯데주조(현 롯데칠성음료 주류영업본부)가 출시한 럼 계열의 국산 양주 1호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당대 청춘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정에 럼 원액과 향을 소량 첨가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고, 이 덕분에 캪틴큐는 저렴한 값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서민 양주로 자리 잡았다. 출시 당시 권장 소비자 가격은 3000원으로, 당시 희석식 소주 1병이 200원 하던 것과 비교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정식 양주보다는 훨씬 저렴해 대중적으로 소비됐다.</p><p>    </p><p>실제 캪틴큐는 출시 1년 만에 1000만 병이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80년대 저가 대중 양주 시장에서는 해태주조가 내놓은 '나폴레온'이 라이벌 제품으로 꼽혔는데, 나폴레온이 끝까지 브랜디 원액을 유지한 것과 달리 캪틴큐는 이후 제조 방식이 여러 차례 바뀌는 길을 걸었다.</p><p>    </p><p>캪틴큐는 코를 찌르는 강한 알코올 향과 심한 숙취로도 유명했다. 마시면 이틀 후에야 깨어난다고 해서 역설적으로 '다음날 숙취가 없는 술'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71220_e3c557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롯데칠성음료. </figcaption></figure><div></div></div><p>제조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출시 초기 19.9%의 럼 원액과 주정을 혼합한 기타재제주로 분류됐던 캪틴큐는 1990년 주세법 개정으로 리큐르로 분류가 바뀌었고, 1991년에는 럼 원액을 아예 빼고 주정과 당시럽, 럼향(합성착향료), 캐러멜 색소만으로 만드는 일반증류주로 성격이 바뀌었다.</p><p>    </p><p>이후 2000년대 들어 일부 유흥업소에서 위스키병에 캪틴큐를 넣어 가짜 양주로 불법 판매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가짜 양주 베이스'라는 오명을 썼다.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부정적 이미지까지 확산하자,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2015년 말 캪틴큐를 단종시켰다.</p><p>    </p><p>이번이 상표권 관련 조치의 처음은 아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11월에도 캪틴큐 상표권 만기 시점이 도래하자 갱신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재출시 계획은 없으며 자사 고유 자산을 유지하는 차원의 갱신이라고 설명했었다.</p><p>    </p><p>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스키·보드카 등 증류주 수요가 늘어난 흐름과 맞물려 캪틴큐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액은 2021년 1억7534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5967만 달러로 48% 급증했다. 최근 들어 위스키 수입량이 다소 줄었지만, 브랜디·데킬라 등 다양한 증류주로 소비자 관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여기에 과거의 문물을 재조명하는 '뉴트로(Newtro)' 열풍까지 겹치면서, 위스키·하이볼을 즐기는 2030세대 사이에서 캪틴큐 재출시를 바라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다만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럼 캪틴큐' 상표권 출원과 관련해 제품화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p><p>    </p><p>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럼 캪틴큐' 등록은 브랜드 보호 및 상표권 갱신 차원에서 등록한 것"이라며 "제품화 관련해선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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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41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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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046_a0024264.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5: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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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개미 토핑 셔벗' 판매 미슐랭 2스타 대표, 징역 1년 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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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허가받지 않은 식용 곤충 개미를 요리 재료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대표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5046_a00242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식점 대표 A씨가 구입한 미국산 개미.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서부지검은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세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레스토랑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레스토랑을 운영한 법인에는 벌금 2천만원이 구형됐다.</p><p>    </p><p>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올해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으로, 지난 5월 29일 A씨와 법인이 불구속 기소된 뒤에도 영업을 계속해왔다. 사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게시물에서 이 식당이 개미를 음식에 얹어 판매하는 사실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하면서 불거졌다.</p><p>    </p><p>A씨와 법인은 2021년부터 약 4년간 미국과 태국산 건조 개미 제품을 국제우편 등으로 국내에 들여와, 식혜를 접목한 셔벗에 기호에 따라 뿌려 먹는 방식으로 일부 코스 요리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식품위생법이 식품 원료로 인정하는 곤충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메뚜기, 쌍별귀뚜라미 등 10종뿐이며, 개미는 여기 포함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식재료로 쓸 수 없다.</p><p>    </p><p>일부 식당 후기에는 "셰프가 지리산에서 직접 채집한 개미"라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지만, 검찰은 실제 재료 수급 경로를 미국·태국산 수입품으로 확인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레스토랑은 개미를 올린 셔벗을 1만2천274명에게 판매해 1억2천만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p><p>    </p><p>요리에 쓰인 개미는 총 4만9천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식당 측은 검찰 조사에서 A씨가 해외 근무 당시 개미의 산미를 활용한 요리를 접했고, 국내에서는 불법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A씨 측은 개미를 요리에 사용한 사실 등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검찰이 추산한 사용량과 판매 규모는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맞섰다. 변호를 맡은 서민석 변호사는 "개미를 원하지 않는 손님에게는 제공하지 않았다"며 "실제로 개미를 선택한 손님은 전체의 60% 정도였는데, 검찰은 손님 전원이 먹은 것을 전제로 계산했다"고 밝혔다.</p><p>    </p><p>서 변호사는 이어 "개미가 들어간 메뉴는 15가지 코스 요리 가운데 입가심용 셔벗에만 극히 일부 사용됐다"며 "덴마크와 영국, 호주, 인도 등 해외 유명 파인다이닝에서는 개미를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고, 해당 레스토랑 셰프 역시 호주 출신으로 해외에서 이를 접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외에서 통용된다는 사정만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가 달라지지는 않는 만큼, 재판부가 실제 사용량과 판매 규모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선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p><p>    </p><p>A씨와 법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9월 2일 열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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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8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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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202607201459484424.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5: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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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써브웨이,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와 손잡고 여름 한정 새우 샌드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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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신선한 재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쿠팡이츠의 셰프 협업 캠페인 '이츠셰프컬렉션'에 참여해 한정판 메뉴 '아기맹새우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아기맹수'라는 닉네임으로 이름을 알린 김시현 셰프와 공동 개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50019_6fe5f9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써브웨이,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와 손잡고 ‘아기맹새우 샌드위치’ 출시 / 써브웨이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시현 셰프는 2000년생 한식 파인다이닝 셰프로, 한국조리과학고를 졸업하고 김희은 셰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흑수저로 출연한 '흑백요리사2'에서 스승인 백수저 김희은 셰프와 마주친 장면에서 밝힌 닉네임 '아기맹수'가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다양한 나물 요리를 선보이며 젊은 셰프로는 드문 한식 내공을 인정받았고, 방송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잇따라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왔다.</p><p>    </p><p>'아기맹새우 샌드위치'는 김 셰프가 평소 즐겨 먹던 맛 조합에서 착안한 메뉴다.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의 조합을 써브웨이의 신선한 식재료와 결합해, 여름철에도 가볍게 즐기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p><p>    </p><p>새우를 두 가지 방식으로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이국적인 시즈닝으로 매콤함을 살린 스파이시 쉬림프와 탱글한 식감의 쉬림프를 절반씩 담아, 한 개당 총 7마리의 새우를 넉넉하게 넣었다. 여기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아보카도와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양상추 등 아삭한 채소 5종을 더했다.</p><p>    </p><p>소스는 고소한 랜치와 깊은 풍미의 올리브오일, 산뜻한 레드와인 식초를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레드와인 식초를 넉넉히 넣어 새우와 아보카도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뒷맛을 냈다. 빵은 담백하고 고소한 위트로 골랐다. 매콤한 새우와 탱글한 새우, 크리미한 아보카도, 아삭한 채소, 고소하면서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입마다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써브웨이 측 설명이다. 김 셰프가 제안한 맛의 균형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메뉴는 정해진 레시피로만 제공된다.</p><p>    </p><p>'아기맹새우 샌드위치'는 지난 16일 쿠팡이츠 앱에 먼저 출시됐고, 21일부터는 전국 써브웨이 매장과 자사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매장 기준 1만800원이며, 오는 10월 1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쿠팡이츠에서는 와우회원 전용 메뉴로 운영되며 배달비 0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p><p>    </p><p>이번 메뉴는 쿠팡이츠가 인기 외식 브랜드와 셰프를 연결해 새 메뉴를 선보이는 '이츠셰프컬렉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써브웨이는 캠페인 1차 라인업에 참여해 김시현 셰프 특유의 레시피와 브랜드의 강점인 신선한 재료를 결합했다.</p><p>    </p><p>써브웨이 관계자는 "김시현 셰프 특유의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맛의 조합과 써브웨이의 신선한 재료가 만나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새로운 샌드위치가 탄생했다"며 "매장은 물론 배달을 통해서도 고객들이 특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p>    </p><p>써브웨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만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QSR 브랜드 중 하나다. 1991년 여의도에 1호점을 열며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조만간 국내 7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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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7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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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3828_0d33deed.jpg</image>
            <pubDate>Mon, 20 Jul 2026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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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계탕은 옛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받아 든 복날 선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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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기업들이 올해도 복날 선물로 치킨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외식 시장 전반은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복날 선물 시장에서만큼은 치킨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3828_0d33de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계탕 자료사진. /  Carol Jo-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KT알파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의 초복 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밝혔다. 초복 당일과 직전 3일간(7월 12~15일) '초복', '삼복' 등 복날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발송 내역을 들여다본 결과다.</p><p>    </p><p>분석 결과 치킨 상품권이 전체의 57.5%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스크림이 18.4%로 2위를 차지했고, 배달 상품권(8.2%)과 커피·음료(5.4%), 피자·버거(5.2%)가 뒤를 이었다.</p><p>    </p><p>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순위권 밖에 있었다. 6위에 오른 백화점·마트 상품권의 발송 비중은 4.1%에 불과했지만, 판매량 증가율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1027%나 뛰며 전체 상품군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특정 브랜드나 메뉴를 못 박기보다 받는 사람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선물을 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p><p>    </p><p>폭염 여파로 아이스크림 상품권 판매량도 413% 늘어 배달 상품권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커피 상품권 역시 327% 증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0/img_20260720143926_b19012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프티쇼 비즈 2026 복날 선물 트렌드 인포그래픽.  / KT 알파 </figcaption></figure><div></div></div><p>허자먼 문제는 이런 '치킨 강세'가 치킨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국내 치킨 업종의 최근 1년 구매 추정액은 3조 2498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1~2월 누적 구매 추정액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 전체 외식 업종이 완만하게나마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치킨 외식 시장은 사실상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p>브랜드별로도 명암이 엇갈렸다. 같은 조사에서 BHC는 구매 추정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9% 늘며 1위를 지켰지만, BBQ는 25.7% 감소했다. 반면 굽네치킨은 35.4% 증가하며 순위가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치킨 프랜차이즈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전체 파이는 좀처럼 커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복날이라는 특수 이벤트만큼은 여전히 치킨 소비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변수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당일에는 배달의민족 치킨 주문이 전년 동요일 대비 875.8% 급증하기도 했다. 특정 계기가 주어지면 치킨 수요가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패턴이 복날에도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p>    </p><p>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최근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선호도는 정해진 선물보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복날 선물 역시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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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35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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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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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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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20일 오늘의 운세, 소띠·토끼띠는 '대박 기회'…호랑이띠·뱀띠는 '신중하라'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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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20일의 12띠 운세에 따르면 각 띠마다 완전히 다른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이날 운세를 분석해보면 기회와 도전, 그리고 신중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1524_943e41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띠들을 살펴보면 우선 소띠는 금전적 이익이 상당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인관계를 소홀하게 넘기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이날은 애정운도 좋은 날로 더 이상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없을 것 같다. 토끼띠 또한 중요한 안건이나 결재받을 내용이 있다면 오늘이 딱 맞는 시기다. 주변 사람들과 정신적 교감도 이루어지고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는 날이므로 바삐 움직이면서 자신을 어필해보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는 주변을 둘러보며 조화롭고 유연한 태도로 행동하면 이익도 생겨나고 조력자도 얻게 될 것이다. 평소에 앞만 보고 달렸다면 오늘은 따스한 온정을 나누어보길 권한다. 개띠 역시 지체되는 일 없이 무난하고 평온한 하루가 예상된다.</p><p>반면 신중함이 필요한 띠들도 있다. 호랑이띠는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거나 의견이 관철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을 잊고 따스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하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 뱀띠는 신중하게 움직이고 불리한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왕성한 혈기가 더욱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일보 양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말띠는 주변을 경계하고 말을 아끼며 센스있게 대처해야 한다. 타인과의 대립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날이므로 중요한 안건이 있다면 잠시 내일로 보류하는 것도 좋겠다.</p><p>중도적인 운세를 지닌 띠들의 경우 자기 관리가 핵심이다. 쥐띠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한다. 취미활동이나 밀린 집안 일을 해도 좋고 친구를 만나거나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는 날이다. 용띠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그리운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이메일을 통해 소식을 전하는 등 대인관계에 집중해야 하는 날이다. 양띠는 마음의 평정심이 중요한 날이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해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닭띠는 주변을 정리하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서두르지 말고 타인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사소한 희생이 오히려 큰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p><p>돼지띠는 자기 방식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계획한 일들로 처음에는 곤란할 수 있으나 점점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성실함과 타인과의 신용을 지켜나가는 것이 문제 해결의 답이다.</p><p>이러한 운세 풀이를 종합해보면 오는 7월 20일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날이 될 것 같다. 기회를 놓치지 말되 무리하지 않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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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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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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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18: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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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물가에 맥주 한 캔이 990원… 세븐일레븐, 천원 시리즈 3탄 ‘호스터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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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절기 주류 성수기를 맞아 가성비 상품으로 꼽히는 천원 시리즈 3탄 '호스터프리미엄'을 선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80230_9f4f38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원 시리즈 3탄 '호스터프리미엄' / 세븐일레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차별화 상품을 내놓음으로써, 업계에 가성비 주류 돌풍을 일으킨 천원 시리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p><h3>누적 판매 450만 캔…20대 여성·30대 이상 남성이 견인</h3><p>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24년 4월과 6월 각각 출시된 천원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50만 캔을 돌파했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이 시리즈는 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매회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1탄 '버지미스터'와 2탄 '프라가 프레시'는 깊은 홉향과 깔끔한 목넘김을 앞세워 편의점 주류 시장의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p><p>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은 젊은 층 유입에도 효과를 냈다. 천원 시리즈는 일반 맥주 대비 20대 소비자 구매 비중이 10%포인트 더 높았다. 특히 20대에서는 여성 구매 고객이 남성보다 많았고,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반대로 남성 고객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는 등 전 세대에서 고른 반응을 얻었다.</p><h3>발포주 ‘호스터프리미엄’, 6캔 5940원</h3><p>이번에 출시된 호스터프리미엄은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Damm)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발포주로, 은은한 홉의 풍미와 청량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맥주에 가까운 음용감에 부드러운 목넘김과 쌉싸름한 뒷맛이 어우러져 하절기 야외 활동이나 홈쿡 요리와 곁들이기 좋다는 설명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80346_6322ff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원 시리즈 3탄 '호스터프리미엄' / 세븐일레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호스터프리미엄 6입 번들 상품의 판매가는 5940원으로, 1캔당 990원 꼴이다. 기존 천원 시리즈보다도 가격 부담을 더 낮춘 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상품을 올해 4분기까지 총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들여올 계획이며, 준비된 총 수량은 140만 캔이다.</p><h3>캔맥주 12종 번들도 8800원… 이달 말까지 할인</h3><p>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하절기 주류 수요 증가에 맞춰 캔맥주 500ml 번들 상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산 브랜드 카스, 테라와 수입 맥주 버드와이저, 호가든, 코젤다크 등 12종의 번들 상품을 8800원에 판매하며, 이를 포함해 총 31종의 번들 상품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한다.</p><p>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앞서 선보인 천원 시리즈가 누적 450만 캔 이상 팔리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담 없는 가격에 시원하고 깔끔한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올여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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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2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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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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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17: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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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겹살 집은 이제 그만… 2030 직장인들이 회식 장소로 낙점한 의외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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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때 '많이 먹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여겨지던 뷔페가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 소비처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71318_18a116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남구의 한 삼겹살집.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삼겹살 1인분, 삼계탕 한 그릇 값이 2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식사부터 커피와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뷔페의 매력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p><h3>김밥 41%, 삼겹살 28.6%↑…치솟는 외식물가</h3><p>배경에는 가파른 외식물가 상승이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로 전년 동월보다 2.6% 올라 2024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외식 물가 지수는 127.28로 전체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5년 전과 비교하면 김밥 한 줄 값은 약 41% 뛰어 평균 3800원 수준까지 올랐고, 냉면은 1만2538원, 칼국수는 9800원, 비빔밥은 1만1615원에 형성돼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으로 보면 서울 지역 삼겹살 1인분(200g) 외식 가격은 2만1321원으로 5년 전보다 4740원(28.6%) 급등했고, 삼계탕도 1만8154원으로 같은 기간 3692원(25.5%) 올랐다. 점심 한 끼에 커피까지 더하면 2만~3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상황이 된 것이다.</p><h3>애슐리퀸즈 매장 2배로…이랜드이츠 “매출 8000억 목표”</h3><div></div><p>    </p><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이런 흐름 속에 뷔페 브랜드들은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뷔페 업계 1위 이랜드이츠는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59개까지 줄었던 대표 브랜드 '애슐리퀸즈' 매장을 최근 120개 수준까지 회복시켰고, 연내 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애슐리퀸즈 매출은 2023년 23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회사 측은 올해 매출을 8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p><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71607_bda29d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랜드이츠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p></p><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성인 기준 평일 점심 가격은 1만9900원, 주말은 2만7900원으로, 200여 가지 메뉴에 맥주·와인 무제한 코너까지 갖췄다.  </p><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기존 매장 리뉴얼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랜드NC송파점'은 기존 약 200평 규모 매장을 약 340평으로 확장한 리뉴얼 매장으로, 매장 면적이 기존보다 약 70% 넓어졌다. 확장된 공간에는 애슐리퀸즈 최대 규모의 샐러드바를 구성했고, 고객 동선과 좌석 배치도 함께 정비해 몰리는 손님을 여유 있게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이츠는 경기 성남 야탑점에 평일 점심·저녁 가격을 모두 1만2900원으로 맞춘 초저가형 매장도 열었는데, 첫 주 회전율이 평일 7.7회, 주말 9.8회에 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p><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도 2022년 25곳이던 매장을 35곳으로 늘렸고, 화덕피자와 파스타, 에스프레소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특화 브랜드 '올리페페'도 새로 선보이며 20~30대 여성 고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p><div></div><h3>“대기번호 60번은 기본”…신규 진입도 잇따라</h3><p>새로 뷔페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도 늘고 있다. 급식업체 아워홈은 지난 5월 1일 서울 종로에 뷔페 브랜드 '테이크' 1호점을 열었다. 평일 점심 가격은 2만원 초반대인데, 130여 가지 메뉴를 앞세워 점심시간마다 대기번호 60번을 넘기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오픈 첫날에만 30팀 넘게 줄을 섰고 예약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아워홈은 수십 년간 단체급식 사업에서 쌓은 메뉴 데이터와 조리 노하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삼양식품 '불닭'과의 협업 메뉴 등 콘텐츠 기반 마케팅으로 2030 고객층까지 공략하고 있다.</p><p>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도 경기 광명에 한식 뷔페 '복주걱' 2호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했다. 평일 점심 가격 1만5900원에 50여 가지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한리필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야키'도 성인 기준 1인당 2만4900원(주말 2만9900원)에 즉석 초밥과 5가지 육수 샤브샤브, 마라샹궈·새우튀김 등 핫푸드까지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로 20~40대 가족 단위 고객을 끌어모으며 재방문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p><h3>호텔 뷔페는 오히려 가격 인상…양극화 뚜렷</h3><p>반면 프리미엄 호텔 뷔페는 정반대 흐름을 보인다. 호텔신라의 '더 파크뷰'는 성인 기준 주말 저녁 가격을 19만8000원에서 20만8000원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콘스탄스'도 19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올렸다. 대중 뷔페는 가격을 낮춰 손님을 끌어모으는 반면, 호텔 뷔페는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는 셈이다.</p><p>외식업계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1만~2만원대 뷔페는 최고의 가성비 모임 공간이라며, 음주보다 대화를 중심으로 한 모임 문화가 자리 잡은 점도 뷔페 호황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0여 년 전 큰 인기를 누렸던 대중 뷔페가 고물가 장기화 속에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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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1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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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53538_c06bff72.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5: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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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민이 꼽은 상반기 외식 트렌드 두 주역… '아메리카노'와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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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상반기 배달·외식 시장에서 아메리카노와 햄버거 주문이 큰 폭으로 늘었다. 디저트 열풍을 타고 아메리카노 소비가 급증했고, 치솟는 점심값을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햄버거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53538_c06bff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 우아한청년들 자회사 '딜리버리N'에 주차된 배달용 오토바이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배달의민족은 19일 올해 1~5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2026 배민외식트렌드' 상반기 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연초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이 불면서 두바이 디저트와 함께 주문된 음료 중 아메리카노 비중은 12.7%로, 카페라떼(1.3%)를 크게 앞질렀다.</p><p>열풍이 잦아든 뒤에도 아메리카노 인기는 이어졌다. 소금빵, 쿠키, 떡, 휘낭시에, 와플 같은 디저트는 물론 국물 떡볶이, 김치볶음밥, 양념치킨 등 매운맛 식사 메뉴와도 함께 주문됐다. 배민외식트렌드는 "음료 자체만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명품 조연"이라며 아메리카노를 활용한 세트 메뉴 구성을 매장 운영 전략으로 제안했다.</p><p>같은 기간 햄버거 주문도 14% 늘었다. 배경은 정반대다. 점심값 상승을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로 발길이 몰린 결과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1년 전(1만7654원)보다 2.8% 올랐다. 같은 달 기준 가장 비싼 외식 메뉴는 삼겹살(200g 환산 2만1321원)이었고 삼계탕이 뒤를 이었다. 냉면(1만2615원), 비빔밥(1만1769원), 칼국수(1만38원) 등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심 메뉴도 줄줄이 1만원을 넘어서면서 '런치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됐다.</p><p>이 틈을 파고든 게 버거 프랜차이즈다. 버거킹은 나흘간 와퍼와 불고기와퍼 단품을 3900원에, 치즈와퍼 단품을 4500원에 판매했다. 정상가 대비 약 47% 낮춘 가격이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기 세트 5종을 5000원에 제공하는 '5K 런치타임'을 운영했다. 고물가에 외식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와, 그 수요를 붙잡으려는 버거 브랜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셈이다. 다만 최근 일부 버거 프랜차이즈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런 가성비 경쟁력이 계속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53637_6b8d91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민이 올해 상반기 배달과 외식업 시장에서 주목할 트렌드 메뉴로 '아에리카노'와 '햄버거'가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 배달의민족. </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드를 꺼냈다. 특정 지역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점심 결제 금액의 20%를 월 최대 4만원까지 돌려주는 '든든한 한끼' 환급 제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개인 카드로 일반 음식점에서 결제한 내역에 한해 적용된다.</p><p>아메리카노와 햄버거의 동반 성장 뒤에는 배달 시장 전반의 구조적 변화도 자리하고 있다. 배민이 앞서 발표한 '2026 외식업 트렌드'를 보면 혼밥은 더 이상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의 취향으로 자리 잡았다. 배민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주문할 수 있는 '한 그릇 서비스'를 출시한 뒤 첫 달 약 40만건이었던 주문은 5개월 만에 12배로 늘었고, 누적 주문은 2250만건을 넘어섰다. 아메리카노가 국물 떡볶이나 김치볶음밥 같은 1인분 메뉴 옆에서 짝을 이루는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p><p>건강을 챙기려는 소비 심리도 반영되고 있다. 집밥에서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이 강조되지만, 배달 주문에서는 '칼로리' 키워드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에 따라 '저당', '제로', '칼로리다운' 등의 라벨링을 내세운 메뉴를 선보이는 점포는 최근 2년 사이 최대 9배 늘었다. 사이드 메뉴의 위상도 달라졌다. 배민에 따르면 전체 주문 중 유료 옵션을 포함한 주문 비율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45%에 달해, 과거 메인 메뉴를 보조하던 사이드 메뉴가 이제는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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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20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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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2341_3841b75c.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4: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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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장 규모 8000억 눈앞… 프로야구 흥행 속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의외의 '핵심 소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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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프로야구 유니폼과 굿즈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그 중심에는 2030세대 여성 팬들의 소비력이 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2341_3841b7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현대백화점 프로야구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 상당수가 젊은 여성으로 나타나면서, 유통·패션업계가 앞다퉈 '야구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p><p>    </p><h3>팝업스토어 매출, 일반 매장의 2배</h3><p>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매장에서 최근 1년간 7차례 프로야구 팝업스토어를 열어 하루 평균 매출 4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이 연 전체 팝업스토어 하루 평균 매출인 2200만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p><p>    </p><p>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방문객의 구성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프로야구 팝업스토어에 들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약 75%가 2030세대였고, 여성 고객 비중은 72%에 달했다.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컸다. 전체 구매 고객 중 평균 80%가 현대백화점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이었다. 두산베어스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 구매 고객의 84%가 신규 고객이었고, 이들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했다.</p><p>    </p><h3>친구를 팬으로 만드는 '입덕 전파' 문화</h3><p>    </p><p>2030 여성 팬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남다른 결집력이다. 한 팬은 친구와 함께 직관한 경험을 계기로 야구에 빠진 뒤, 지금까지 친구 7명을 야구팬으로 전향시켰다고 밝혔다. 테이블석에 친구를 데려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응원하고, 그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다른 친구들도 관심을 갖게 되는 방식이다. 이들은 경기 하이라이트나 선수 인터뷰, 응원 퍼포먼스 등 SNS에 올라온 숏폼 영상이나 밈 콘텐츠를 통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인과 연결된 피드를 통해 이를 더 쉽고 흥미롭게 접한다.</p><p>    </p><p>이런 유입 경로는 또래 집단과의 연결을 중시하는 2030 여성 특유의 소비 성향과 맞물린다. 서로의 팬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쌓고 특정 팬덤을 강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일각에서는 이를 아이돌 팬덤 문화가 야구장에 이식된 결과로 본다. 관중석 복도에 설치된 포토카드 자동판매기는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장소가 됐다. 직접 뽑은 포토카드를 경기마다 기념으로 구매하고 야구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것도 하나의 응원 문화로 자리 잡았다.</p><p>    </p><h3>김도영·윤동희 등 젊은 스타 등장에 지갑 열어</h3><p>    </p><p>2030 여성들이 야구장으로 몰리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젊은 스타 선수들의 등장을 꼽는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김현준·이재현,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두산 베어스 김택연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모두 각 구단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 선수의 유니폼 매출만 100억원이 넘었다. 구매력이 높은 젊은 여성 팬들은 유니폼 신상이 나오면 아낌없이 투자하는데, 이는 아이돌 문화의 '덕질'이 야구장에 상륙한 것과 유사한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42520_f2b87c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관객들이 최정 500홈런을 기념하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성비 데이트 코스로 야구장이 떠오른 점도 한몫한다. 야구장 직관은 1만~2만원 상당의 티켓값만 지불하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데이트 방식으로 꼽힌다.</p><p>    </p><h3>유니폼, 경기장 밖으로 나오다</h3><p>    </p><p>응원복이었던 유니폼이 일상복으로 자리 잡은 것도 매출 증가의 배경이다. 과거에는 야구 유니폼이 경기장에서만 입는 응원복이었다면, 지금은 일상복과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브랜드 입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스포츠와 협업해 높은 화제성과 판매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p>패션업계의 협업도 잇따르고 있다. LG 트윈스는 오는 20일부터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LG 구단 관계자는 2030 여성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p><h3>리그 흥행과 함께 커지는 소비 시장</h3><p>KBO 리그 흥행도 뒷받침되고 있다. 2026 KBO 리그는 275경기 만에 누적 관중 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다시 썼다. 흥행 열기는 경기장 밖 소비로도 번져 야구장 인근 편의점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고, 구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굿즈·뷰티·식품 협업 상품 판매도 늘고 있다. 야구장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의 매출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p><p>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25시즌 프로야구 관련 매출은 7795억8000만원으로 8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고, 입장권 수익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p><p>이런 상황에서 업계는 또래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다지는 2030 여성 팬덤을 핵심 소비층으로 보고, 협업 상품과 팝업스토어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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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97</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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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21112_a7d73b56.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2: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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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민물장어·미꾸라지부터 활참돔까지… 해수부,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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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21112_a7d73b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단속. / 해양수산부.</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수부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p><h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해경·지방정부 참여</h3><p>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등이 참여한다. 필요할 경우 합동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을 맡는다.</p><p>주요 점검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다.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 참돔, 낙지, 주꾸미, 농어와 냉동 오징어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실제로 해수부가 지난해 집계한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상위 품목을 보면 활낙지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활참돔 20건, 활가리비 10건 순으로 나타나 이번에도 거짓표시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들이 다시 점검 대상에 올랐다.</p><p>휴가철에 이뤄지는 점검인 만큼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 및 판매시설, 휴가철 방문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약 1만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p><h3>여름철 보양식 수요 늘며 지자체도 자체 단속 나서</h3><p>여름철 보양식 원산지 위반은 이미 지역별로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개월간 일반음식점과 식품 제조·판매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염소고기, 고춧가루, 돼지고기, 민물새우 등에서 위반 사례 7건을 적발했다. 호주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인 것처럼 판매한 대전의 한 음식점이 대표적인 사례로, 내년 2월 개 식용 금지를 앞두고 대체 보양식 수요가 늘면서 흑염소 취급 업소가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된 결과였다. 서울 동대문구 등 기초자치단체도 자체적으로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p><h3>원산지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 징역</h3><p>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음식점에서 살아있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품목별 1회 30만원, 2회 60만원, 3회 100만원의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신고포상금 제도도 함께 운영되는데, 포상금은 신고 물량의 실거래가액이나 과태료 부과 금액에 따라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p><p>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품목과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불안 없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기며 안심하고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p>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면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신고전화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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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8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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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11446_cd2f7f40.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1: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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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직 여름 휴가 안 갔다면 주목… '늦캉스족' 눈 돌아갈 99% 파격 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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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가을·겨울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역대급 특가 경쟁에 나섰다. 경기 둔화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객을 잡기 위해 최대 99%에 이르는 운임 할인과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11446_cd2f7f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LCC들은 여름 출발 임박편은 물론 다가오는 동계 시즌 항공권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정기 프로모션을 잇달아 열고 있다.</p><p>가장 공격적인 곳은 이스타항공이다. 이스타항공은 정기 할인 행사 '슈퍼 스타 페스타(슈스페)'를 통해 일본과 중화권 등 국제선 주요 노선에서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9% 할인을 내걸었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일본 6만6300원, 중화권 7만900원, 동남아 11만1900원, 제주 2만8900원부터다.</p><p>에어서울도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사이다 특가'로 맞불을 놓았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탑승 기간을 7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잡아, 여름 성수기 이후 휴가를 계획하는 '늦캉스족'부터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까지 폭넓게 겨냥했다.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노선과 다낭, 나트랑, 괌 등 자사가 취항하는 모든 국제선이 대상이다. 할인율은 최대 99.8%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p><p>지방 공항 이용객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3일까지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부산, 대구, 청주, 제주, 광주 등 지방 공항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거주 지역 인근 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려는 지역민에게 전용 할인을 제공해 메이저 노선에 쏠린 수요를 분산시키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p><p>여기에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부가 혜택 경쟁도 뜨겁다. 특가 항공권을 예매해 두고도 휴가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취소 수수료를 걱정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카드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와 시간 변경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p><p>다른 LCC들도 비슷한 시기 특가 공세에 가담했다. 진에어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규모 특가 행사 '2026년 하반기 진마켓'을 열고 최대 96% 할인을 내걸었다. 국제선은 예매 시 할인가가 자동으로 화면에 표출되며 국내선은 별도의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연동된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는 물론 삼성카드, Visa 브랜드와 협력해 결제 금액별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p><p>    </p><p>제주항공은 동계 스케줄 판매 개시에 맞춰 '찜(JJIM)'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국내선은 7일 오전 10시, 국제선은 8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14일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적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이며,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2만9800원부터 판매됐다. 위탁 수하물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서는 선착순 하루 700명에게 사전 수하물 5㎏ 추가 시 최대 70%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7월 유류할증료 부담도 크게 낮아진 만큼, 가을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항공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p>    </p><p>에어부산 역시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국제·국내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국제선 프로모션은 부산 출발 21개 노선과 인천 출발 6개 노선 등 총 2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선은 전 노선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편도 총액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일본 노선 6만6100원, 대만 노선 11만9900원, 동남아 노선 14만3900원, 국내선은 3만1900원부터로 책정됐다. 국제선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시에는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을 최대 4만원 할인해 주고, 방콕·타이베이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도 증정한다. </p><p>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 장기화와 고물가 여파로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잠재 수요층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며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소비자가 느끼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혜택을 앞세워 비수기 탑승률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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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7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1207_75e8f77a.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10: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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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동일인이면 무려 '41억'… 1233회 로또 당첨번호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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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8일 진행된 제 123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31명 쏟아졌다. 로또 판매점 한 곳에서는 1등이 5명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1207_75e8f7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서 시민이 휴대폰으로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5장 모두 수동 선택이라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1명이 5장에 당첨됐다면 41억원을 수령하게 된다.</p><p>    </p><p>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번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2, 7, 20, 25, 37, 40’,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101406_2f0bdb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233회 로또 당첨번호. / 동행복권. </figcaption></figure><div></div></div><p>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31명으로, 1인당 약 8억3796만원가량을 받게 된다.</p><p>    </p><p>1등 중 자동선택은 15명, 수동 선택과 반자동 선택은 9명이다. 광주전남 영암군의 한 판매점에서는 수동 선택으로 1등이 5명 나왔다.</p><p>    </p><p>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같은 2등은 각각 5697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 당첨자는 4438명이다. 당첨금은 98만원이다.</p><p>    </p><p>당첨번호 4개가 같은 4등은 18만5487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83만3927명이다. 고정 당첨금은 5000원이다.</p><p>    </p><p>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p><p>    </p><p>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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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6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202607190946158300.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09: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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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거래처 바꾸려니 아무도 안 받아줘”… 제주 식당, 결국 "손님이 술 사 오세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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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0년 가까이 거래해온 주류업체가 유독 비싼 값을 매겨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제주의 한 식당 주인이, 손님이 직접 술을 사 들고 오는 방식으로 영업을 바꿨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9/img_20260719094532_5d738b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NS 캡처. </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른 거래처를 찾아봤지만 도내 어느 업체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p><p>    </p><p>이 사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제주에서 8년째 살고 있다고 밝힌 A씨가 자신의 SNS에 지인 식당의 사연을 전하며 "악행은 사라져야 한다. 왜 우리가 을이어야 하냐"는 글을 올린 것이 계기였다.</p><p>    </p><p>A씨가 공개한 안내문 내용을 보면, 식당을 운영하는 B씨는 지난 10년간 한 주류업체와만 거래해왔다. 그런데 최근 새로 식당을 연 지인에게 이 업체를 소개해준 것이 화근이었다. 지인이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던 중, 그동안 거래해온 업체가 소주 한 상자당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1만원가량 다른 곳보다 비싸게 물건을 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B씨 역시 자기 매장이 똑같이 웃돈을 얹어 납품받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해왔다고 믿었는데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는 게 B씨의 심경이었다.</p><p>    </p><p>문제는 그다음이었다. B씨가 다른 업체로 거래처를 옮기려 하자, 제주 지역 주류업체들이 하나같이 거래를 거부한 것이다. B씨는 업체들끼리 서로 연계돼 있어서 우리 매장과는 거래할 수 없다는 답만 들었다며, '담합' 대신 '상도덕'이라는 표현으로 법망을 피해 가고 있는 셈이라고 토로했다. A씨도 제주에서는 다른 업체의 거래처를 빼앗으면 안 된다는 암묵적 규칙 때문에 다들 상도덕을 이유로 거래를 거절한다며, 처음 거래업체를 정할 때부터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p>    </p><p>결국 선택지가 사라진 B씨는 주류 납품 자체를 포기하는 쪽을 택했다. 손님이 외부에서 직접 구매한 술을 매장에 가져와 마실 수 있도록 영업 방식을 바꾼 것이다. B씨는 제주시 위생 담당 부서와 세무서 등에 미리 문의해 이런 방식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직원이 손님 카드를 받아 인근 편의점 등에서 대신 술을 사다 주는 것은 관련 법령에 걸릴 수 있어 하지 않기로 했다. 매장 안내문에는 "손님께서 직접 주류를 구매해 오셔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 문구가 함께 적혔다.</p><p>    </p><p>이 사연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로 이 지역 주류 도매업계의 담합 관행에 철퇴를 내렸기 때문이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사)제주주류도매업협회는 회원사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막고, 소매업체에 판매하는 주류 가격의 마진율과 할인율 상한까지 정해놓고 지키도록 했다. 이에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총 2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거래처 확보 경쟁 제한 행위에는 2200만원, 판매가격 제한 행위에는 훨씬 무거운 2억3400만원이 매겨졌다.</p><p>    </p><p>담합의 뿌리는 2018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협회는 이때 '거래정상화협의회 시행규칙(안)'을 만들어 회원사끼리 기존 거래처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이후 2019년 11월 국세청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 도매업자의 금품 제공을 제한하자, 협회는 오히려 한발 더 나아갔다. 2020년 1월 이사회를 열어 '무지원 거래 시 할인율을 정상가격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새로 만들어 시행한 것이다. 국세청이 마진 경쟁 수단 하나를 막자, 아예 협회 차원에서 가격 하한선을 정해 경쟁 자체를 없애버린 셈이다.</p><p>    </p><p>당시 공정위는 소주·맥주 같은 서민 술의 공급가격 경쟁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에서의 담합 행위에 대한 감시와 엄정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p><p>    </p><p>하지만 이번 식당 사연을 보면, 정작 현장의 관행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한 누리꾼이 제주 주류업계가 담합으로 과징금까지 냈다던데 아직도 그러냐고 묻자, A씨는 과징금을 내고도 여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p><p>댓글창에는 "제주만 그런 게 아니다, 창원에서도 주류업체 바꾸기 힘들다"는 등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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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4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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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0445_1558fb35.jpg</image>
            <pubDate>Sun, 19 Jul 2026 0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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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7월 19일 띠별 운세 공개… 12띠 중 '이 띠'는 외출·여행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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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7월 19일을 맞이하는 열두 띠의 하루 운세는 각각 개성 있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각 띠별로 펼쳐질 운세의 양상을 살펴보면 개인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5/img_20260715170445_1558fb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늘의 띠별 운세. (AI로 제작.) </figcaption></figure><div></div><p></p><p>쥐띠는 이 날 외출과 여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다. 친지나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되며 회사 미팅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교류한다면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호랑이띠는 신체 컨디션이 최상의 상태에 올라있다. 이런 좋은 날씨를 평범하게 보낼 수 없으니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비즈니스 영업을 진행하면 무엇을 하든 기분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p><p>토끼띠는 자신의 본업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때다. 특히 신체 상태가 좋아 직장 동료들과도 원만한 분위기가 예상되므로 마음먹기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용띠는 비즈니스에서 진행 중이던 일들이 순조롭게 발전하고 애정운도 점차 풀려나간다. 다만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유의해야 한다. 뱀띠에게는 해피한 하루가 기다린다.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다면 이날은 피로가 회복되고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져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감정 교감도 기대된다.</p><p>소띠는 애정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반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지출이 늘어난다. 매매 등에서 손실을 줄이려면 가능한 한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며 지나친 배짱과 도전은 결국 무모함으로 변할 수 있다. 말띠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며 직장 동료들과 신경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며 움직인다면 상태 개선이 가능하다. 양띠는 정신적으로 의구심이 생기거나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추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신에 대해 답답함과 권태감이 들 수 있으며 호흡기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p><p>원숭이띠는 사색과 느긋한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때인만큼 중요한 안건이나 결정은 내일로 미루는 것도 좋다. 닭띠는 불안한 마음을 비운다면 오히려 기쁜 소식이 들려올 것이다. 평정심을 잃지 않고 감정 컨트롤에 힘쓰면서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개띠에게는 중요한 사안을 급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날이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과 상쾌한 장소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돼지띠는 권태감이 생기고 평범함을 거부하고 싶은 심리가 들더라도 잠시 참아야 한다. 평범함이 돋보이는 날이므로 인내와 끈기로 하던 일을 계속 진행하고 일상 탈출은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p><p>이 날씨의 운세는 각 개인이 자신의 상황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긍정적인 운세를 타고 있는 띠들은 이 좋은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며 조심스러운 때를 맞이한 띠들은 신중함과 절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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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668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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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80106_fb73622f.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8: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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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비싼 멜론 대신 이거 먹는다… 일본 MZ들 입맛 저격한 '국산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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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과일' 리스트에 최근 새 이름이 하나 추가됐다. 바로 참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80106_fb7362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이 참외를 고르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외에서는 '코리안 멜론'으로 불리는 이 한국산 과일이 일본에서는 '챠메(チャメ)'라는 이름으로 슈퍼마켓 매대를 채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p><h3>수출 271t, 1년 새 39% 증가</h3><p>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외는 올해 일본 시장 전략 품목으로 선정된 과일이다. 일본은 한국산 참외의 최대 수출국인데, 지난해 대일 참외 수출액은 약 105만5000달러(약 16억 원), 수출량은 271t으로 전년보다 각각 31.4%, 39%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출물량(99t)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최근 4년 사이 수출량이 4배 넘게 늘었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이온리테일, 마키야 등 주요 유통채널 약 400개 매장에는 참외 전용 판매대와 시식 코너가 마련됐고, 도쿄 하라주쿠의 카페들은 참외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까지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p><h3>멜론보다 싸고 작아 1인 가구에 딱</h3><p>일본 소비자들이 참외에 지갑을 여는 이유는 우선 가격과 크기에 있다. 참외는 일본의 대중적인 과일인 멜론보다 값이 싸면서도 크기가 작아,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1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일본에서 이런 특성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온(AEON) 식품본부의 한 과일 담당 매니저는 참외가 크기는 작지만 씨앗까지 먹을 수 있어 실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꽤 많다는 점을 계속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p><p>맛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다. 낯선 식감 때문에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일본인도 많고, 처음 접했을 때는 "식감이 낯설고 씨가 많아 먹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오지만, 일단 맛을 들인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는다는 것이 현지 반응이다. 실제로 시식 행사에 참여한 한 일본인 손님은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고, 매일 매장을 찾는다는 또 다른 손님은 돌아가는 길에 참외를 사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p><h3>GABA 기능성까지 인정받아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h3><p>한국산 참외는 최근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GABA 성분 관련 기능성표기식품으로 등록되며 차별화에도 나서고 있다. 단순한 저가 대체 과일이 아니라, 건강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과일이라는 이미지를 함께 구축하려는 전략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80232_b873f1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외 자료사진. / shufilm-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는 참외가 일본 시장에서 멜론의 대체품이자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된 과일이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K-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참외가 '한국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꾸준히 소개되고 있는 점도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p><h3>사실은 일본에서 건너간 품종, 한국서 개량돼 역수출</h3><p>흥미로운 대목도 있다. 지금 한국에서 흔히 먹는 노란 참외 품종의 뿌리가 사실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다. 한때 일본에서 재배되다 자취를 감춘 '은천 참외' 계열 품종이 한국에서 오랜 기간 품종 개량을 거쳐 지금의 노란 참외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개량된 품종이 다시 일본으로 역수출되는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다. 정작 일본에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복숭아와 수박, 가을·겨울에는 귤과 딸기, 사과, 포도, 멜론 정도가 주력일 뿐 과일 종류 자체가 한국보다 많지 않은 편이다. 대신 일본은 이 한정된 과일 품종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데 집중해온 반면, 참외처럼 낯설지만 매력적인 과일이 새로 진입할 여지도 열려 있었던 셈이다.</p><p>농식품부와 aT는 참외를 김치, 김에 이어 대표 K푸드 수출 품목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참외 먹는 방법과 건강 기능성을 강조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입소문을 넓혀갈 계획인 만큼, 당분간 일본 슈퍼마켓에서 '챠메' 매대를 만나는 일이 더 흔해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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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1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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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70619_15d309b1.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7: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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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계란값 석 달째 7000원대… “에그플레이션 언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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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표 서민 식재료인 계란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른바 '에그(Egg)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서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70619_15d309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달걀이 진열되어 있다.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특란 30구의 전국 평균 소비자 가격은 7511원이다. 지난해 7월보다 7.1% 비싼 수준이다. 지난달은 7496원, 지난 5월은 7404원이었다. 계란값은 세 달째 평년 가격 6830원을 웃도는 7000원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p><h3>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살처분 규모 5년 만에 최대</h3><p>계란값 상승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꼽힌다. 지난 2025~2026년 동절기 AI 확산으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1134만 마리에 달했다. 이는 2020~2021년 겨울 1696만 마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산란계 자체가 대거 줄면서 계란 생산 기반이 흔들렸고, 이는 곧바로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다.</p><p>문제는 생산량과 사료비가 안정돼도 계란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독특한 구조에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32만 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사료가격도 kg당 529원으로 전년(549원)보다 낮아졌다. 그런데도 산지가격은 1구당 178.8원으로 AI 대란이 벌어졌던 2021년(180.0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p><p>배경에는 다른 축산물과 달리 도매시장 경매 대신 산란계농가 협회가 60여 년간 산지가격을 직접 고시해온 독특한 유통 관행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산란계 농가 580곳이 소속된 대한산란계협회가 2023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별로 계란 중량별 기준가격을 정해 통지한 행위를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판단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9400만 원을 부과했다. 다만 산란계협회 측은 고시가격은 참고가격일 뿐 강제성이 없고, 계란값 상승은 수급 불안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있다.</p><h3>“서비스 계란찜도 이제 돈 내세요”…밥상에서 사라지는 계란</h3><p>계란값 부담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실제 식당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다. 지난달 특란 10구 전국 평균 소매가격이 5222원까지 오르면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00원 선을 넘어서자, 일부 식당에서는 그동안 무료로 내주던 계란찜을 유료 메뉴로 전환하는 사례까지 나타났다. 대형마트에서도 이 시기 계란 구매 수량을 제한하거나 품절이 잇따르는 등 유통 현장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전해졌다.</p><p>이런 변화는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한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계란값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아예 계란이 들어가는 메뉴 자체를 없앴다고 밝힌 사장도 있었고, 단골 식당에서 늘 곁들여주던 서비스 계란프라이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는 손님들의 목격담도 잇따라 올라왔다. 급식업계에서도 비슷한 대응이 확인된다. 한 급식업체 관계자는 최근 계란 확보 물량이 평소의 30~4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급식 단가에 제약이 있는 일부 사업장에서는 두부와 버섯, 어묵 등 대체 단백질원을 활용한 메뉴로 계란 메뉴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p><h3>외식·자영업 직격탄…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밀어올려</h3><p>계란값 상승은 가정용 소비를 넘어 외식업계 원가 부담으로도 번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물가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6개월 만이었다. 이 가운데 계란 가격은 전년 대비 10.2% 폭등했고, 외식 물가도 2.6% 올라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p><p>일선 자영업자들의 체감 부담은 더 크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앞에서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일주일에 보통 계란 30구짜리 40판을 쓰는데, 이 가격이 3000원 가까이 올랐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미 다른 식재료 가격도 오른 상황이라 메뉴 가격을 추가로 올리기는 어렵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고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70739_852766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란찜 자료사진. / jeju draw-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른 김밥 전문점 점주 역시 계란은 김밥에서 뺄 수 없는 재료지만, 가격을 올리기에는 저렴하다는 김밥 특유의 이미지 때문에 쉽지 않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빵과 샌드위치에 계란을 많이 쓰는 빵집들도 사정은 비슷해, 종로구 서촌의 한 빵집 점주는 계란 가격이 1년 전보다 3000~4000원 정도 올라 직접 빵을 굽는 만큼 체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AI 여파로 닭고기 수급까지 불안정해지면서,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일부 메뉴의 중량을 조정하는 등 계란과 관련이 깊은 다른 외식 품목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p><h3>정부, 계란 2억3000만 개 수입…“7월부터는 안정될 것”</h3><p>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까지 총 1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국과 태국, 브라질 등에서 신선란 2억3139만 개를 수입할 계획이다. 반입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공적 재원을 투입해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제빵 등에 쓰이는 액란 등 계란가공품의 할당관세 물량도 기존 4000톤에서 올해 말까지 8000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닭고기 관련해서도 지난 3월부터 병아리 부화용(육용종란) 1700만 개를 수입하고 있는데, 통상 두 달 뒤부터 공급 확대 효과가 나타난다.</p><p>공급 기반 자체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상반기 중 약 512만 마리의 산란계를 새로 입식했는데, 7월부터 이 닭들이 알을 낳기 시작하면 공급량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계산이다. 실제로 최근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 마리로 전년보다 1.4% 늘었고, 이에 따라 일일 계란 생산량도 6월 4705만 개에서 7월 4900만 개, 8월 4952만 개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이런 수급 대책에 힘입어 7월 이후 계란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p>다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수입 확대만으로는 근본적인 가격 안정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AI가 매년 겨울철마다 되풀이되는 변수인 데다, 산지가격 고시를 둘러싼 유통 구조 문제까지 해소되지 않는 한 계란값이 다시 들썩일 가능성은 언제든 남아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 계란찜이 사라지고, 급식 반찬이 두부로 바뀌는 지금의 풍경이 언제쯤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지는 아직 미지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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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10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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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202607181615121989.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6: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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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임산부 프리패스' 악용 급증에 성심당, 신분증 대조 절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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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로 나눠주는 '임산부 배지'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이 붙어 팔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배려석과 공항 우대 서비스, 유명 맛집 할인 등을 노린 일반인들이 이 배지를 사들이면서다.</p><p>    </p><p>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SNS 스레드에는 임산부 배지를 중고 거래하는 대화 캡처본이 올라왔다. "임산부석 이용 시 유용하다"는 문구와 함께 올라온 이 게시물은 41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이용자들은 판매자가 구매자의 임신 여부를 실제로 확인하는지부터 따져 물었고, 댓글에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돈을 받고 배지를 판 사례까지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임산부 배지는 원칙적으로 유료 거래 대상이 아니지만, 여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천 원에서 1만 원 안팎의 가격표를 달고 거래되는 정황이 반복적으로 포착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61559_887e7e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당근마켓에 올라온 임산부 배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악용이 손쉬운 근본 원인은 배지 자체에 있다. 「모자보건법」에 근거해 지급되는 이 배지에는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만 적혀 있을 뿐, 소지자의 이름이나 임신 사실을 증명할 정보는 담겨 있지 않다. 발급 절차는 간단하다.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아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찾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일부 지역은 지하철 역무실에서도 나눠준다. 진짜 임산부라면 굳이 돈을 주고 살 이유가 없는 물건인 셈이다.</p><p>    </p><p>문제는 이 배지 하나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가 결코 작지 않다는 데 있다. 주요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은 전용 카운터와 우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호텔 뷔페는 20~50%의 할인을 적용한다. 대부분의 시설이 산모수첩 등 추가 증빙을 요구하지만, 배지 자체를 증빙으로 인정해버리는 곳도 여전히 남아 있다.</p><p>    </p><p>이런 허점이 실제로 드러난 대표 사례가 대전 빵집 성심당이다. 2024년 성심당이 임산부에게 대기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프리패스와 할인 혜택을 내걸자, 얼마 지나지 않아 배지만 구해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성심당은 출산예정일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대조하는 절차를 추가해, 배지만으로는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운영 방식을 손질했다. 지난 4월에는 임산부 배지 제작·납품 업체까지 나서서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배지가 고가에 거래되거나 맛집·대중교통 이용 시 프리패스 목적으로 악용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있다며 개인 판매는 불가능하다고 밝혀야 했다.</p><p>    </p><p>법조계 시각은 어떨까. 법무법인 대륜의 최광현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현행 법령상 임산부 배지의 판매나 구매 행위 자체를 직접 처벌하는 명시적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임산부가 임산부인 것처럼 배지를 내세우는 행위는 법적으로 '기망행위'에 해당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얻은 혜택의 성격에 따라 사기죄나 업무방해죄, 공기호 부정사용죄 등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지를 사고파는 행위 자체는 처벌 근거가 명확하지 않지만, 그 배지로 실제 혜택을 챙기는 순간부터는 다른 범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뜻이다.</p><p>    </p><p>정작 임산부들 입장은 좀 더 복잡하다. 배지를 분실했을 때 재발급이 번거롭고, 여러 개의 가방을 번갈아 쓰다 보면 가방마다 배지를 달아둘 여분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무료 나눔 자체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배지 수량이 부족해 품절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나눔이 다시 중고 거래로 변질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p><p>    </p><p>보건복지부는 물리적 회수에는 회의적이다. 배지 회수에 드는 비용이 오히려 제작비보다 더 들어간다는 이유에서다.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가 처벌이 아닌 인식 개선 차원의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자율적인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지 자체에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은 구조적 한계가 그대로인 이상, 발급 이력 관리나 QR코드·모바일 인증 같은 대체 수단 도입 없이는 유사한 논란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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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99</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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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44624_5e1ab47f.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4: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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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추가 금액, 바가지 견적 일절 없습니다… 가격 투명하게 다 공개해 2030에게 대박 난 '신종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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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천만 원짜리 예식장 대신 궁중 혼례복을 입고 초례상 앞에 서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44624_5e1ab4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결혼식의 신랑 신부 자료사진. / ARTYOORAN-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획일화된 예식 절차와 치솟는 웨딩 비용에 지친 2030세대가 400만~500만원 선에서 치를 수 있는 전통 혼례로 눈을 돌리면서, 서울 주요 전통혼례장은 이미 내년 예약까지 마감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p><h3>전통 혼례, 원래는 신부 집 마당에서 치렀다</h3><p>전통 혼례는 지금 흔히 떠올리는 하얀 웨딩드레스와 검은 예복 문화와는 뿌리부터 다르다. 우리 조상들은 결혼을 '혼인(婚姻)'이라 불렀고, 신부는 공주나 옹주가 입던 원삼과 활옷을, 신랑은 관리의 관복인 사모관대를 갖춰 입었다. 예식 장소도 오늘날의 예식장이 아니라 신부 집 앞마당이었다.</p><p>전통 혼례의 핵심은 초례상 앞에서 치르는 '교배례'와 '합근례'다. 신랑은 양(陽)을 상징해 동쪽에, 신부는 음(陰)을 상징해 서쪽에 서서 서로 절을 나누고, 이어 술잔을 주고받으며 백년해로를 서약한다. 처음에는 술잔에 술을 따라 마시고, 다음에는 표주박 잔에 따라 나눠 마시는데, 이 표주박은 원래 하나였던 박이 둘로 나뉜 것이라 부부가 한 몸이 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식이 끝나면 신부가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 인사를 올리는 '폐백'이 이어지는데, 이때 시아버지에게는 자손의 건강을 기원하는 대추를, 시어머니에게는 며느리의 허물을 덮어준다는 뜻의 육포를 올린다. 대추와 밤을 신부 치마에 던져주며 덕담을 건네는 것도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오랜 풍습이다.</p><p>흥미로운 대목은 신랑의 예복이다. 조선시대 일반 백성의 혼례에서도 신랑은 벼슬아치의 관복인 사모관대를 입을 수 있었는데, 이는 나라에서 혼인날 하루만큼은 신분과 무관하게 지배층의 격식을 누리도록 허락했기 때문이다. 이런 전통에 착안해 최근 일부 전통혼례 업체는 한 발 더 나아가 신랑에게 왕이 입던 익선관과 곤룡포를, 신부에게는 왕비의 대례복인 적의를 입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곤룡포를 입고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모습이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p><h3>예식장 값의 8분의 1…투명한 비용이 강점</h3><p>이런 전통을 오늘날 되살린 결혼식이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비용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식장 대관료와 기본 장식비, 총 식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계약 금액을 합산한 결혼 서비스 총비용은 올해 6월 기준 서울 평균 3454만원, 전국 평균 215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예식장 계약 평균 금액만 약 1640만원에 달한다. 반면 전통 혼례는 대부분 400만~500만원 선에서 소화할 수 있어, 서울 평균 예식 비용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p><p>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견적이 처음부터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도 2030세대가 꼽는 강점이다. 일반 예식장은 꽃 장식과 조명, 테이블 배치 하나하나를 고를 때마다 비용이 추가되고 총액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전통 혼례는 구성 항목이 정해져 있어 준비 과정에서의 혼란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후기가 많다.</p><h3>서울 전통혼례장, 내년 예약까지 마감</h3><p>수요 증가는 실제 예약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 혼례 예약은 지난해 60건에서 올해 80건 이상으로 늘었고, 관악구 낙성대공원 전통혼례식장도 지난해 61건이던 예식이 올해 이미 65건을 넘어섰다. 성북구 삼청각의 예식 담당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 혼례 수요가 뚜렷하게 늘었으며, 국제결혼 커플의 예약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44503_ef6dcbd6.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 혼례식 중 전통 공연이 진행 중인 모습.  / 남산골한옥마을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충무로역 인근 한국의집은 올해부터 '프리미엄 전통웨딩'으로 운영 방식을 바꿔 토요일 오후 5시 한 차례만 예식을 진행 중인데, 이미 내년 11월까지 예약이 모두 찼다. 한국의집 관계자는 젊은 층의 인식 변화로 전통 혼례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노선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전통 혼례를 치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이 두 곳 외에도 세종대왕기념관, 운현궁,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경주 황룡원과 경주향교,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이 꼽힌다.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종대왕기념관처럼 원하는 시기의 예약이 이미 마감된 곳도 나오고 있어,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원하는 날짜에 가능한 전통혼례장을 찾는 일 자체가 새로운 숙제가 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p><h3>“20분짜리 예식보다 함께 호흡하는 결혼식”</h3><p>전통 혼례를 택한 신혼부부들이 입을 모아 꼽는 만족 포인트는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다. 지난 3월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결혼한 한 신부는 지인 결혼식장에서 예식이 시작된 지 20분도 안 돼 다음 신랑·신부의 사진이 로비에 걸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씁쓸했다며, 좀 더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 싶어 전통 혼례를 골랐다고 말했다. 옵션을 추가했는데도 총비용은 약 400만원 선이었고,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순간이 마치 거리 퍼레이드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축가 대신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하객들도 함께 흥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꼽혔다.</p><p>지난해 10월 한국의집에서 약 500만원을 들여 결혼한 다른 신부 역시, 일반 예식장은 정해야 할 항목이 끝없이 많고 고를 때마다 비용이 붙는 데다 가격이 투명하지 않아 여러 곳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반면 전통 혼례는 선택할 항목이 적고 비용도 공개돼 있어 준비가 훨씬 수월했으며, 하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p><p>이런 흐름은 결국 정해진 틀을 거부하려는 2030세대의 더 큰 소비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객 수를 최소화한 소규모 예식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자리 잡은 이후, 최근에는 주례나 정형화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생략하고 예식 순서와 식사 메뉴까지 원하는 대로 새로 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 혼례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값비싼 프랜차이즈식 예식 대신 저마다의 방식으로 결혼의 의미를 되찾으려는 시도로 읽힌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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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92</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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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3046_87370806.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2: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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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도권·강원 집중호우에… 국가유산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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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도권과 강원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3046_873708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집중호우가 내린 18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유산청은 18일 오전 8시를 기해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문자 공지를 통해 밝혔다. 4단계로 구성된 위기 경보 체계에서 '경계'는 '관심', '주의'에 이은 3단계로, 국가유산청이 지난해 말 발간한 '풍수해 재난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은 이를 위기 징후가 활발해져 국가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p><p>    </p><p>앞서 행정안전부도 같은 날 오전 4시 30분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인천·경기·강원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데 따른 조치였다. 기상청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전역이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고,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서만 148.5㎜, 파주시 탄현면 138.0㎜, 서울 강서구 135.5㎜, 은평구 128.5㎜의 비가 쏟아졌다. 1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에는 최대 300㎜의 비가 추가로 예보돼 있다.</p><p>    </p><p>국가유산청은 재난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며 지역별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며,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응급 조치에 착수할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궁궐과 왕릉, 유적지의 관람을 제한하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긴급 보호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p><p>    </p><h3>매년 반복되는 악몽…지난해엔 경주·함안·신안이 당했다</h3><p>    </p><p>이런 피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 유산을 할퀴고 지나갔다. 경주 남산의 보물 '탑곡 마애불상군'은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며 울타리가 부서졌고, 신라 진덕여왕릉은 봉분을 감싸던 갑석이 떨어져나가 급히 보수에 들어가야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고, 신안군 비금도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옛 담장도 일부가 붕괴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3317_793e23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산 개심사. / 한국관광공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충청권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서산 개심사는 경내로 토사가 밀려들며 출입 자체가 통제됐고, 세계유산인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도 함께 타격을 입었다. 산청 율곡사 대웅전은 산사태로 벽체와 주변 건물이 무너졌으며, 국보 석굴암마저 진입로 사면이 붕괴해 안전띠를 두를 수밖에 없었다.</p><p>    </p><h3>서울 도심도 예외 아니었다…2022년 문묘·선정릉도 침수</h3><p>    </p><p>거슬러 올라가면 2022년 여름도 마찬가지였다. 그해 8월 수도권과 강원에 하루 100~3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자, 나흘 만에 국가지정 문화재 피해가 48건이나 집계됐다. 천연기념물 문묘 은행나무는 나뭇가지가 부러졌고, 강남 선정릉은 주차장이 물에 잠긴 채 능 일부가 유실돼 폐쇄됐다. 서초 헌인릉에서는 관람로가 통째로 씻겨나가고 나무들이 뿌리째 뽑혔으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은 성벽 일부가, 보물 안성객사 정청은 담장 일부가 각각 무너져 내렸다.</p><p>    </p><p>국가유산청도 이런 반복을 막기 위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창덕궁 인정전, 대구 팔거산성,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등 전국 425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을 벌였다. 기존 목조문화유산 위주였던 점검 범위를 석조·자연유산까지 넓혀 배수시설과 수목, 담장, 석축 등 취약 지점을 미리 살핀 것이다. 그럼에도 올여름 다시 위기경보가 격상된 것을 보면, 도심 궁궐부터 산속 사찰, 지방 고분군까지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이 여름철 불청객 앞에서는 사전 점검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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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84</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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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1916_56c505bc.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2: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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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뉴욕이 1위, 파리가 2위라는데...  외국인 진짜 만족도 조사에서 서울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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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계 주요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진단한 국제 조사에서 서울이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1916_56c505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 방문객 수치로도 이런 평가는 확인된다. 올해 들어서만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미 수백만 명에 달하며 역대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p><h3>서울, 세계 5위…매력지수는 도쿄 제치고 4위</h3><p>여행·관광산업 전문 글로벌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1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열고 '야놀자 매력도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amp;T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영국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로부터 제공받은 14개 언어 기반 소셜데이터를 활용한다. 관광 인프라 중심의 기존 평가와 달리 실제 관광객의 온라인 반응을 분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91개 도시에서 올해 261개로 확대돼 상위 200개 도시가 발표됐고, 분석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p><p>지수는 크게 '인지도'와 '매력도' 두 축으로 구성된다. 인지도는 도시가 소셜미디어에서 얼마나 널리 언급되는지를, 매력도는 감성 분석을 통해 관광객이 도시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평가하는지를 측정한다. 매력도는 다시 '도시의 미와 자연경관', '문화와 역사', '체험 콘텐츠', '환대성' 등 4개 차원과 17개 세부 하위차원으로 나눠 정밀하게 분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2028_5f83d5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뉴욕 자료사진. / RomanSlavik.com-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년 글로벌 종합 순위에서는 뉴욕이 전년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인지도 1위에 더해 미와 자연경관, 체험 콘텐츠, 환대성 등 3개 차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종합 1위였던 오사카는 올해 3위로 내려섰지만, 실제 방문객의 긍정 정서를 나타내는 매력도 단일 지표에서는 여전히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참고로 지난해인 2025년 평가에서는 오사카가 전년(2024년)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고, 방콕(16위→7위)과 치앙마이(61위→20위) 등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파리는 2년 연속 종합 2위와 '문화와 역사' 차원 1위 자리를 유지했다.</p><p>서울은 종합 5위로 2년 연속 세계 톱5를 지켰다. 도쿄(14위)보다 높은 순위다. 특히 관광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매력도 단일 평가에서는 오사카, 교토, 뉴욕에 이어 세계 4위에 올랐다. 차원별로는 미와 자연경관, 체험 콘텐츠, 환대성에서 각각 3위, 문화와 역사에서 7위를 기록해 4개 차원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드는 균형 잡힌 경쟁력을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22142_52ee2b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도쿄타워 자료사진. / somchaij-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도시 중에서는 부산(42위)과 제주(44위)가 상위 50위권(티어 1급)에 들었고, 올해 처음 평가에 포함된 인천(51위)과 대구(88위)도 상위 100위권(티어 2급)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대상에 오른 국내 5개 도시가 모두 세계 100위 안에 든 셈이다. 권역별로는 상위 50개 도시에 아시아 22개, 아메리카 18개, 유럽 9개, 오세아니아 1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16개 도시로 가장 많았고 일본 8개, 한국·이탈리아·중국이 각각 3개 도시를 올렸다.</p><p>인지도와 매력도 간 격차는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됐다. 다낭(인지도 84위·매력 24위), 나트랑(109위·25위), 삿포로(69위·17위)는 실제 경험 만족도가 인지도보다 훨씬 높은 '잠재 성장 도시'로 분류됐다. 국내 도시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는데, 부산(인지도 52위·매력 26위), 제주(67위·22위), 인천(76위·27위), 대구(107위·54위) 모두 인지도보다 매력도가 높았다.</p><p>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는 소셜미디어 노출 빈도 대비 실제 매력 지수가 높은 지역은 적절한 글로벌 타깃 마케팅 투자가 이뤄지면 가파른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잠재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로만 과밀화되는 인바운드 방한 관광 수요를, 매력도가 입증된 거점 지방 도시로 원활히 분산시키는 정책적 연계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h3>숫자로도 확인되는 서울의 인기…올해 벌써 670만 명</h3><p>이런 평가는 실제 방문 통계로도 뒷받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87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1만 명)보다 21.0% 늘었다. 5월 한 달에만 195만 명이 입국해 전년 동월(163만 명) 대비 19.4%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3주 만에 1000만 명(잠정)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해(7월 중순 돌파)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6년 연간 방한 외래관광객이 약 2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p>서울로 좁혀보면, 관광지식정보시스템 기준 2026년 1~5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669만 명으로 추산된다. 서울시가 별도로 집계한 수치를 보면 지난 4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 올해 1~4월 누적 방문객은 52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늘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 기준 4월 한 달 서울 내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1조1532억 원에 달했다.</p><h3>명동·경복궁 여전히 강세, 성수·홍대는 새로운 강자</h3><p>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은 여전히 도심에 집중돼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한 방문지는 명동, 경복궁, 홍대, 성수동, 강남 순으로 나타났다. 명동은 쇼핑, 환전, 숙박, 맛집, 화장품 매장이 밀집해 있어 첫 방문객과 재방문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이고, 경복궁은 한복 체험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a5999810679b%3A0x459f8f1f5447327a!2z7ISx7IiY64-ZIOy5tO2OmOqxsOumrA!5e0!3m2!1sko!2skr!4v178434496325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p>다만 최근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적인 쇼핑 명소를 넘어 확장되는 흐름도 뚜렷하다. 과거 명동과 동대문, 남산 등 대표 관광지에 몰렸던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에는 성수동과 홍대, 여의도, 한강공원처럼 지역 고유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말이면 성수동 거리에서 카페와 편집숍, 팝업스토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홍대 일대에서도 공연과 거리문화, K팝 관련 콘텐츠를 즐기려는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 목적이 쇼핑에서 지역 문화 체험으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물려, 서울관광재단도 성수동을 외국인 방문 증가세가 두드러진 지역으로 꼽고 있다.</p><p>세계적인 매력도 평가에서 검증된 서울의 경쟁력이 실제 관광객 숫자와 소비, 그리고 방문 지역의 다변화로 고르게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야놀자리서치는 이 지수를 매년 발표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국내 도시만을 대상으로 한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지수'도 별도로 개발해 발표하는 등 지표의 정교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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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75</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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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04616_589938ec.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10: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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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어 못지 않게 기력에 좋다… 여름철 기력 보충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철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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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장어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열매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04616_589938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분자 자료사진. / Jayakri-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은 빛깔의 산딸기, 복분자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열매는 예로부터 기력을 북돋우는 대표 식품으로 꼽혀왔는데, 그 효능과 이름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얽혀 있다.</p><p>    </p><h3>“요강이 뒤집혔다”…복분자 이름의 유래</h3><p>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은 한자로 '엎을 복(覆)', '항아리 분(盆)', '아들 자(子)'를 쓴다. 직역하면 '항아리를 엎는 열매'라는 뜻이다. 이 이름에는 지금도 전북 고창 선운사 인근에서 전해지는 옛이야기가 얽혀 있다. 몸이 허약한 아들을 둔 노부부가 근심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이 집을 지나던 선운사의 한 스님이 인근 산에 열리는 검은 산딸기를 따 먹여보라고 일러줬다. 열흘간 그 열매의 즙을 먹인 아이는 몰라보게 건강해졌는데, 힘이 넘친 나머지 소변을 볼 때마다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를 본 스님이 "내가 가르쳐 준 것이 복분자가 되었구나"라며 웃었다는 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는 것이다.</p><p>    </p><p>명나라 본초학서인 『본초강목』에도 비슷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책은 복분자를 복용하면 소변 줄기가 세져 요강을 엎을 정도가 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다만 열매의 씨앗이 엎어놓은 항아리 모양과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어느 쪽이든 복분자가 예로부터 원기를 북돋우는 열매로 여겨져 왔다는 점은 공통적이다.</p><p>    </p><h3>눈 건강, 노화 방지에도</h3><p>복분자는 흔히 남성 기력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효능은 훨씬 다양하다. 『동의보감』에는 신장의 정기가 허약해진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강화한다는 내용과 함께, 여성의 임신을 돕고 피부를 곱게 만들어 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본초강목』과 『의학입문』에도 여성이 복분자를 자주 섭취하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실제로 전북대 연구팀이 실험용 쥐에게 복분자즙을 5주간 투여한 결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16배가량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104802_e9eb15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정자연서 키운 복분자 수확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문헌에는 복분자가 간을 보해 눈을 밝게 하고 안구 질환을 예방한다는 내용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여기에 복분자가 익으며 검게 변할 때 풍부해지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h3>몸에 열 많은 사람은 주의</h3><p>다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복분자는 성질이 따뜻한 열매라,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체질이라면 하루 섭취량을 120g, 한 컵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하루 240g, 두 컵 정도가 적당한 섭취량으로 권장된다.</p><p>복분자를 고를 때는 단단하고 무른 부분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검은빛이 진하게 돌수록 잘 익은 열매다. 구매 후 바로 먹지 않는다면 씻지 않은 채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요령이다. 물에 씻으면 과즙이 함께 빠져나가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얼리면 오히려 안토시아닌 농도가 진해져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p><p>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새콤달콤한 맛을 살려 화채나 요플레 쉐이크로 즐기는 것이 대표적이고, 즙을 내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 방법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어도 좋다. 신맛이 부담스럽다면 플레인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신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전북 고창은 복분자 산지로 유명해, 고창 복분자와 고창 복분자주가 나란히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돼 있을 정도다.</p><p>여름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이름값을 하는 열매 복분자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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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68</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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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095202_68470002.jpg</image>
            <pubDate>Sat, 18 Jul 2026 09: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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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검색량만 무려 44배 폭발했다… 요즘 2030이 가방 대신 손에 꼭 쥐고 다니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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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등장한 텀블러가 전혀 다른 물건이 됐다. 물 한 모금 담아 마시는 생활용품이었던 텀블러는 이제 새벽부터 줄을 서서 구매하고, 웃돈을 얹어 되파는 '한정판 굿즈'로 자리를 옮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095202_684700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에 텀블러가 진열되어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MZ세대와 200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사이에서는 텀블러를 모으고 SNS에 인증하는 일이 하나의 놀이처럼 자리 잡았다.</p><h3>스탠리 텀블러 열풍, 검색량 44배 뛰었다</h3><p>이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 미국 캠핑용품 브랜드 '스탠리'다. 스타벅스가 스탠리와 협업해 내놓은 밸런타인데이 한정 텀블러는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매장 앞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무신사에 따르면 당시 스탠리 텀블러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배(4320%) 급증했고, 같은 기간 전체 텀블러 거래액도 22% 늘었다.</p><p>스탠리의 인기는 경쟁 브랜드로도 번졌다. 보온·보냉 성능으로 유명한 '써모스'는 GS홈쇼핑 모바일샵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4% 늘었고, SSG닷컴에서는 전체 텀블러 매출이 600% 증가하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였다.</p><h3>스타벅스 텀블러, 매번 완판…리셀가 7배까지</h3><p>스타벅스는 시즌마다 한정판 굿즈를 내놓으며 이 같은 흐름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SS 스탠리 러브 켄처' 텀블러는 국내에서도 화이트데이 한정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단독 판매됐고, 일러스트레이터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텀블러 역시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정 음료 구매 시 9000원에 살 수 있는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을 선보였는데, 1인당 구매 수량을 2개로 제한했음에도 출시 당일 전국 매장의 90% 이상에서 물량이 소진됐다. 이 키링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개당 6만~7만원, 정가의 7배에 가까운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095411_56181a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에 텀블러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 연합뉴스 </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초 선보인 '스타벅스 럭키백'(7만2000원)도 마찬가지였다. 텀블러와 머그, 키링 등 지난 시즌 인기 상품 6종과 커피 상품 1종을 랜덤으로 담은 이 구성품을 사기 위해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고, 중고 플랫폼에서는 정가를 웃도는 8만~8만5000원대에 재판매됐다.</p><h3>야구장에도 상륙한 텀블러 수집 열풍</h3><p>텀블러 수집 문화는 스포츠 팬덤과도 만났다. 스타벅스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손잡고 내놓은 구단별 콜라보 굿즈가 대표적이다. 무광 양각 로고가 새겨진 구단 텀블러(3만3000원), 뚜껑까지 야구모자 모양으로 만든 캡 머그(3만1000원), 캔 음료를 통째로 넣어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캔쿨러(4만9000원)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됐다. 국내에서 가장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리그로 꼽히는 KBO의 특성상, 팀별 디자인과 한정판 요소가 '지금 사지 않으면 놓친다'는 구매 압박과 '모으고 싶다'는 수집 욕구를 동시에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구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면서, 실사용 수요와 수집 수요를 모두 흡수한 셈이다.</p><h3>“감정과 경험이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h3><p>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디토(Ditto) 소비'와 '필코노미(Feelconomy)'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디토 소비는 인플루언서나 브랜드의 취향을 따라 하며 자신의 개성과 소비 성향을 드러내는 소비 방식을 뜻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8/img_20260718095430_6703ae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텀블러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 / HU Art and Photography-shutterstock.com </figcaption></figure><div></div></div><p>필코노미는 감정(Feel)과 경제(Economy)를 합친 말로, 감정과 분위기가 소비를 결정짓는 주요 동기로 떠오른 흐름을 가리킨다. 과거 소비자들이 '무엇을 사느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어떤 순간을 즐기느냐',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가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됐다는 것이다.</p><h3>친환경 취지는 흐려지고, 과소비 우려도</h3><p>역설적인 점은 텀블러 소비가 늘어날수록 정작 친환경이라는 본래 취지는 옅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정판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여러 개를 사들이는 소비 행태가 확산하면서, 텀블러 하나가 아니라 수십 개의 텀블러가 집안 수납장에 쌓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실사용보다 수집과 전시, 리셀을 목적으로 한 구매가 늘어나면, 애초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그럼에도 업계는 당분간 이 같은 굿즈 마케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구단이나 캐릭터,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매번 완판으로 이어지며 확실한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행에 휩쓸려 충동적으로 구매하기보다, 실제로 자주 쓸 수 있는 디자인과 용량을 고려해 신중하게 고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함께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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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61</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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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80652_a2e4ba26.jpg</image>
            <pubDate>Fri, 17 Jul 2026 18: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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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울란바토르는 지금 ‘몽탄신도시’… K-유통이 만든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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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두고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몽탄신도시'라는 별명이 통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80652_a2e4ba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몽골 시민들이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 울란곰에 있는 뚜레쥬르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 CJ 푸드빌 </figcaption></figure><div></div></div><p>몽골과 경기도 동탄신도시를 합친 신조어로, 한국식 아파트 단지 사이로 한국 브랜드 편의점과 카페, 빵집이 줄지어 늘어선 풍경이 영락없이 경기도 신도시를 닮았다는 데서 붙여졌다. 지난주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도 "'몽탄'같은 상생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자"고 언급하며 이 신조어를 직접 인용하기도 했다.</p><h3>바다 없는 내륙국, 뚫기 힘든 시장이었다</h3><p>몽골은 원래 해외 유통기업이 진출하기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혔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인 탓에 물류 인프라를 갖추는 데만 상당한 투자와 시간이 필요했고,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혹한기와 극심한 대기오염도 매장 운영의 걸림돌이었다. 그럼에도 국내 유통기업들은 일찌감치 이 시장에 뛰어들어 물류센터와 상품 공급망을 직접 구축하며 기반을 다졌다.</p><p>가장 먼저 판을 깐 것은 편의점 업계다. CU는 2018년 몽골에 진출한 이후 빠르게 매장을 늘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일 해외 국가에서 600호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수도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를 증축하고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까지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울란바토르를 넘어 제2도시 다르항 등 지방 도시로도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GS25도 2021년 몽골에 진출한 뒤 280여 개 매장을 확보하며 뒤를 쫓고 있다.</p><h3>대형마트·PB도 가세…이마트 노브랜드 1호점</h3><p>대형마트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마트는 2016년 몽골에 처음 진출해 현재 6개 점포를 운영 중인데, 지난 10일에는 울란바토르에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을 열었다. 약 253평(836㎡) 규모로 해외에 문을 연 노브랜드 전문점 가운데 최대 크기다. 노브랜드 상품 1100여 종을 포함해 한국 상품과 현지 상품 등 총 5000여 개 품목을 판매하며, 몽골 전통 음식인 보즈와 호쇼르를 간편식으로 개발해 함께 선보였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노브랜드 전문점을 3곳까지 늘린 뒤 2028년까지 15개점, 장기적으로는 10년 내 50개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17/img_20260717180810_8c786d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몽골 노브랜드 1호점 전경 사진.  / 이마트 </figcaption></figure><div></div></div><p>홈플러스는 직접 매장을 내는 대신 현지 유통기업 '서클(CIRCLE)' 그룹과 손잡고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오르길', '토우텐' 등 14개 매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출했다. 국내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를 함께 넓히는 효과도 노린 전략이다. 롯데리아 역시 2018년 몽골 진출 이후 3호점까지 매장을 늘렸고,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는 2024년 몽골에 수출을 시작하며 K주류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p><h3>인구 350만 중 절반이 수도에…왜 몽골인가</h3><p>업계가 몽골을 주목하는 배경에는 독특한 인구·소비 구조가 있다. 몽골 전체 인구는 약 350만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돼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집중형 시장이다. 수도 거주자의 60%가 35세 이하로, 젊은 인구 비중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5%를 넘어설 만큼 성장 잠재력도 크고, 가구 소득이 늘면서 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p><p>긴 겨울과 교통 혼잡으로 한 곳에서 쇼핑과 외식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원스톱 소비 수요가 높다는 점도 국내 유통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한류 확산으로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한국식 유통 모델이 현지 소비 구조와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p><p>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이 출점 포화와 소비 둔화에 부딪힌 상황에서, 몽골이 K유통망과 K상품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해외 축소판 내수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이마트와 CU가 각각 대형마트와 편의점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다양한 K브랜드가 이들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몽골행에 속도를 내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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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7016</link>
            <author>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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