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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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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21: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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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1228회 로또 1등 결과 떴다…당첨금 무려 '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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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단 한 장의 복권이 수십억 원의 주인공을 만든다. 매주 토요일 밤 진행되는 로또 추첨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설렘을 모으며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p>동행복권은 제122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24, 29, 30, 31, 35, 44'가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로 결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14642_69039d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사는 다양한 사람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11명이다. 이들은 각각 26억9천833만4천421원씩 받게 된다.</p><p>    </p><p>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83명으로 각 5960만 1765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2천836명이며 당첨금은 각 174만 4340원이다.</p><p>    </p><p>번호 4개를 맞춘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7604명,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 원)은 251만 4073명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14522_a5207b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1228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제1228회 결과는 '24, 29, 30, 31, 35, 44'다. / 동행복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1등 당첨 방식은 자동 10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다. 자동 선택을 한 10개 판매점은 부산 남구 감만정보통신(우암로 150), 부산 남구 일등복권방(고동골로 3), 인천 남동구 나라복권(인주대로676번길 22), 경기 화성시 복돼지복권방(3·1만세로 43), 경기 하남시 바른(신장로 68), 경기 군포시 돈벼락(금당로 112), 경기 고양시 이마트24 백석동문점(호수로 358-26), 전남 여수시 복권나라(중앙로 62), 경북 울진군 동네복권(울진중앙로 27), 경남 하동군 로또명당(진교중앙길 22) 등이다.</p><p>    </p><p>수동 선택 1곳은 충북 청주시 중앙복권방(청원구 율량로189번길 25)이다.</p><p>    </p><p>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만약 지급 마지막 날이 공휴일 등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p><p><h3>한국 로또 당첨 확률, 수학적으로 살펴보면</h3>  <p>한국의 동행복권 로또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 가운데 6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6개의 당첨 번호와 1개의 보너스 번호가 결정되며, 보너스 번호는 2등 당첨 여부를 판정하는 데 사용된다.</p>    <p>로또의 당첨 확률은 가능한 모든 숫자 조합의 수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45개의 숫자 중 6개를 고르는 경우의 수는 총 8,145,060가지로, 한 장의 복권이 1등 번호와 정확히 일치할 확률은 8,145,060분의 1이다.</p>    <p>이처럼 1등 당첨 확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단 한 번의 구매만으로 최고 당첨금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로 평가된다.</p>    <p>반면 낮은 등수의 당첨 확률은 상대적으로 높다. 로또에서는 3개의 번호만 일치해도 5등에 해당하며, 번호 일치 개수가 늘어날수록 상위 등수에 당첨될 가능성이 결정된다. 특히 2등은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함께 맞혀야 하므로 별도의 확률 구조를 가진다.</p>    <p>중요한 점은 로또 추첨이 무작위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특정 번호가 과거에 자주 나왔거나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미래 추첨에서 선택될 가능성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모든 번호 조합은 매 회차 동일한 확률을 가지며, 당첨 가능성 역시 과거 결과와 무관하게 결정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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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4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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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21: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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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파키스탄 총리 “미·이란 24시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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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정이 최종 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국 간의 분쟁 종식을 위해 중재역을 자처해 온 파키스탄 정부는 양국의 평화 합의가 매우 임박했음을 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11045_69081ef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미국과 이란 자료사진. / Matrix_3x-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13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X(엑스·구 트위터)에 직접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p><h3>"평화 합의 어느 때보다 가까워" 전자서명 준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10628_ab9f8a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X(엑스·구 트위터)</figcaption></figure><div></div></div><p>샤리프 총리는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평화협정에 어느 때보다도 접근했다"라며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다다랐음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어 "향후 24시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문 전자 서명을 곧바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신속한 행정 절차 진행 의사를 드러냈다.</p><p>    </p><p>또한 합의 이후의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샤리프 총리는 "다음 주에는 실무급 회담을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논의가 계속 이어질 것임을 명시했다. 이와 함께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양국과 주변국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역내 형제 국가들의 지원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이번 합의의 가치에 대해 "우리는 이 역사적인 평화협정이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p><h3>트럼프 행정부도 합의 가능성 시사…핵 프로그램 해체 등 포함</h3><p>이 같은 샤리프 총리의 긴급 발표는 전날 전해진 미국 행정부의 공식 입장과 궤를 같이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루 전날인 12일,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완료될 수 있다고 언급해 합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p><p>    </p><p>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양해각서에 담길 핵심 조항들을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합의 문서에 핵물질 폐기와 핵 프로그램 해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테러 자금 지원 중단 등 양국의 핵심 쟁점 사안들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몇 주 동안 종전을 목표로 긴밀한 대화를 지속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과 걸프 지역 국가들이 중재자로 나서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데 기여해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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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4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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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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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20: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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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게 무슨 축구? 아스날이야?” 곽튜브, 월드컵 응원 중 발언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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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직관 영상 촬영 중 본인이 했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02915_1efaac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곽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p>곽튜브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기적의 월드컵 체코전 현장 하이라이트 - 멕시코(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이 치러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 현장을 직접 찾아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p><h3>"이게 무슨 축구냐, 아스날이냐" 경기 중 비하 발언 논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02955_f5abb3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곽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03011_28cd57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곽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203024_388b1c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곽튜브'</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논란이 된 장면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체코 대표팀의 밀집 수비와 세트피스 위주의 전술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답답함을 토로하던 곽튜브는 체코의 경기 운영 방식을 두고 "축구는 안 하고 세트피스만 하냐. 이게 무슨 축구냐. 아스날이냐"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한국이 맨시티고 체코가 아스날이다"라며 두 팀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밀집 수비로 맞서는 상대 팀을 겨냥해 "전부 다 들어와서 머리만 박는 게 축구냐. 이게 안티풋볼이다.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p><p>    </p><p>해당 영상이 게재된 직후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특정 프로 구단과 국가대표팀을 향한 비하 성격의 경솔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잇달았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과정에서 나온 일시적인 감정 표현임을 감안하더라도, 특정 구단을 부정적인 예시로 들며 깎아내린 비교 방식은 선을 넘은 무례한 태도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p><h3>"과하게 흥분했다" 유튜브 댓글로 공식 사과</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kUbtSdkgY?si=xki9FDUOp6aWAAA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이처럼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곽튜브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월드컵 첫 경기라 방구석 축덕이 흥분을 과하게 해서 아스날 관련해서 과격한 표현이 너무 많았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아울러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전달하려다 보니 표현이 다소 과하게 들어갔다"라며 "아스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다음에는 입 조심하고 예쁘게 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p><h3>대한민국 대표팀 첫 승 및 곽튜브의 행보</h3><p>한편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치러진 체코와의 1차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p><p>    </p><p>현재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곽튜브는 유튜브를 넘어 방송계에서도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그는 '데블스 플랜',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현무계획',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 다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연인과 혼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p><div><strong>다음은 곽튜브의 사과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월드컵 첫 경기라 방구석 축덕이 흥분을 과하게 해서</p><p></p><p>아스날 관련해서 과격한 표현이 너무 많았습니다</p>  <p>현장 분위기를 담으려다보니 좀 과한표현도 넣었는데</p>  <p>아스날 팬분들께 죄송하고 다음에는 입 조심하고 예쁘게 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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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4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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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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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EBS1 ‘극한직업’…베트남 최고의 새우와 라이스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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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극한직업’ 913화에서는 베트남 남부 까마우의 새우 양식장과 허우강 구 라오 메이 섬의 전통 라이스페이퍼 마을을 찾아간다. 최고의 새우와 라이스페이퍼를 생산하기 위해 고된 노동을 이어가는 베트남 작업자들의 일상을 조명한다.</p>  베트남은 전 세계에 먹거리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국으로, 이 나라의 음식 문화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전통 방식과 현대적 방식이 공존하며, 새우와 라이스페이퍼 같은 주요 식품들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들 생산 현장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작업자들이 일관되게 품질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가 접하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 노력의 결과물인지 알 수 있다.</p><p>    <h3>베트남 새우 생산의 메카 까마우</h3></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92437_95c880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새우 양식장과 라이스페이퍼'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베트남 남부의 까마우 지역은 전 국가 새우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새우 양식의 핵심 거점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먹이를 주는 행위를 최소화하고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먹이로 삼는 자연친화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출하일이 되면 양식장은 긴장이 감돌게 되는데 신선한 상태로 가공 공장에 도착시키려는 시간과의 싸움이 바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작업이 본격화되자 작업자들은 주저함 없이 물속으로 뛰어든다. 거대한 그물을 들고 새우를 한곳으로 모으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수확 작업이 시작되며, 이 과정에서 튀어 오르는 새우들이 작업자의 얼굴과 온몸을 때린다. 새우의 뿔에 찔릴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한 작업 환경이 형성된다는 것이다.</p><p>    </p><p>한 번에 올리는 새우의 양은 대략 300kg 정도며, 하루 종일 물속에서 작업하다 보니 손과 발은 하얗게 부풀어지는 것이 일상적이다. 수확된 새우는 곧바로 인근 공장으로 옮겨져 가공 작업에 들어간다. 이 단계에서 작업자들은 다양한 용도에 맞도록 손으로 일일이 껍질을 제거하는 세밀한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한 새우의 무게만큼 하루 일당이 정해지기에 작업자들은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길게 늘어진 레일 위로 계속 넘어오는 새우들이 잠시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데, 한눈을 팔면 새우끼리 밀려 뭉개져 버리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을 수 없다. 이렇게 가공된 새우들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017494.4695154259!2d103.96956795079049!3d9.0254980487719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1a149a07aa13f7b%3A0xaff9e753b1b2e6b3!2z67Kg7Yq464KoIOq5jOuniOyasA!5e0!3m2!1sko!2skr!4v178134683953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100년간 이어진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라이스페이퍼</h3></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92451_a75372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새우 양식장과 라이스페이퍼'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베트남 남부 허우강 지역의 작은 섬 구라오메이마을은 100년 동안 전통 방식을 유지하며 라이스페이퍼를 생산해온 곳이다. 이곳의 한 가구당 하루에 만드는 라이스페이퍼의 양은 평균 400개 정도인데, 시작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이 손으로 진행되는 수작업이기에 공장 생산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라이스페이퍼를 말리기에 좋은 시간은 햇빛이 강한 오후이므로, 작업자들은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제조에 착수한다. 얇은 천 위에 반죽을 얇게 펴 뜨거운 증기로 쪄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라이스페이퍼를 떼어낼 때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분리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꼽힌다.</p><p>    </p><p>반죽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계속 반복해야 하는데, 40도를 웃도는 외부 기온과 아궁이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결합되면서 작업자들의 얼굴은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힘든 환경이 조성된다. 더위 외에도 베트남 날씨의 변덕성으로 인해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작업자들은 한시도 날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비가 내릴 경우 신속하게 완성 작업물들을 거둬들여야 하므로, 작업자들은 식사마저도 야외에서 하면서 날씨를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50년간 이 일을 해온 한 작업자는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지만, 힘이 닿을 때까지 전통 방식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다.</p><p>    </p><p>베트남의 새우 양식장과 라이스페이퍼 마을의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식품 생산이 아니라,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장인정신과 그 속에 담긴 근로자들의 헌신이다. 자연친화적 방식과 100년의 전통이 여전히 유지되는 이 현장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장인들의 노고가 계속되는 한 베트남의 음식 문화는 그 가치와 신뢰성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div><h3>베트남, 자연과 음식 문화가 공존하는 동남아 국가</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93142_cc29ac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베트남 하노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동부에 위치한 국가다. 공식 국명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며 수도는 하노이다. 인구는 1억 명을 넘어 세계 16위권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p>    <p>국토 면적은 약 33만㎢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이 특징이다. 북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쪽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동쪽과 남쪽은 남중국해와 접해 있다.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수산업과 해양 관광이 발달했다.</p>    <p>베트남 경제는 제조업과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전자제품, 의류, 신발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꼽힌다. 또한 메콩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쌀 생산이 활발하며, 커피 생산량도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p>    <p>음식 문화 역시 베트남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쌀과 쌀국수를 활용한 요리가 발달했으며, 쌀국수인 ‘퍼(포)’, 반미, 분짜, 고이꾸온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함께 사용하는 조리법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p>    <p>주요 관광지로는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해안 도시 다낭,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 등이 있다. 베트남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7864719.079059481!2d100.63006370054461!3d15.7408275210507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1157a4d736a1e5f%3A0xb03bb0c9e2fe62be!2z67Kg7Yq464Ko!5e0!3m2!1sko!2skr!4v178134723130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  <div><h3>극한의 일터를 비추는 다큐멘터리 ‘극한직업’</h3></div><p>EBS1 간판 다큐멘터리 ‘극한직업’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노동자들의 작업 과정을 밀착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한 체력 소모가 요구되거나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실제 근무 환경과 업무 현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다.</p>    <p>프로그램은 밤샘 작업이 이어지는 현장과 각종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작업장, 계절과 날씨 변화에 따라 노동 강도가 달라지는 일터 등을 두루 조명한다. 수산업과 농업은 물론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소개하며 작업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p>    <p>현장에서는 오랜 시간 육체적 부담을 견디며 맡은 일을 수행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살펴보고, 사회 곳곳에서 이뤄지는 노동의 역할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p>  <p>‘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EBS1에서 방송된다. 회차별 방송 내용과 편성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및 방송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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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4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72411_d7e56a83.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7: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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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학비 연 2500만원' 팝핀현준이 올린 딸 졸업식 사진에…뜻밖의 연예인 부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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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자녀의 중학교 졸업식에 동반 참석해 현장을 지켜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동반 참석 사실은 함께 졸업식에 참석한 댄서 팝핀현준의 SNS 게시글을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72654_fe8f3e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자녀 졸업식에 방문한 팝핀현준(왼)과 고소영· 장동건 부부(오). / 팝핀현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h3>팝핀현준 딸 졸업식서 포착된 장동건·고소영</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72500_3d8c0d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팝핀현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지난 12일 팝핀현준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남예술 양의 중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그는 딸의 졸업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식장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글을 통해 "축하해 주세요. 오늘 남예술 졸업식"이라며 벌써 중학교를 졸업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동시에 딸을 향해 "얼마나 착하게 컸는지 그 유명한 중2병도 없이 사춘기도 얌전하게, 이렇게 예쁘게 잘 컸다"라고 아낌없는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p><iframe width="320" height="320" frameborder=0 src='https://www.instagram.com/p/DZeGhciiZ3U/?utm_source=ig_embed&amp;utm_campaign=loading'></iframe><p>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모를 쓴 채 훌쩍 자란 키를 자랑하는 딸 남예술 양을 중심으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 그리고 팝핀현준의 모친이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p><p><u>이 사진들 사이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u>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들 가족과 어우러져 다정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남겼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 역시 자녀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 자격으로 졸업식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일상 사진을 통해 근황을 드러낸 장동건은 여전한 조각 비주얼과 특유의 중후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p><h3>학비 연 2500만 원 상당의 예체능 특화 교육 기관</h3><p>이들이 참석한 졸업식의 배경이 된 교육 기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체능 특화 비인가 국제학교인 'SSI 아트앤디자인(SSI Art &amp; Design)'이다. 해당 학교는 미술과 디자인 등 예체능 분야에 특성화된 체계적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p><p>    </p><p>이곳은 예체능 분야의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특수성에 따라 연간 학비가 대략 2500만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팝핀현준의 딸을 비롯해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자녀 또한 이곳에서 학업 과정을 마친 뒤 졸업을 맞이해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p><div><h3>'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여전한 영향력</h3></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72830_64a852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건·고소영 부부. / 머니투데이-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1992년 데뷔 동기이기도 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왔다.</p>    <p>장동건은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의가형제', '신사의 품격'과 영화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2024년 10월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자상함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소아과 의사 '재규'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판매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p>    <p>고소영 역시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단숨에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 '구미호'(1994), '비트'(1997), '연풍연가'(1999) 등에 출연하며 한 시대를 풍미하는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결혼 후 한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그는 최근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고소영의 펍스토랑'의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mlq0bNypWQ?si=-IMhX1J7v8mfMOA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또한 고소영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채널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육아 공백기를 돌아보는 한편, 연기에 대한 여전한 갈증을 밝히며 향후 스릴러 장르 등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과 일상 속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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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3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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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54458_a0b76e88.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6: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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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적수 없다…오열 엔딩으로 시청률 최고 11.6% 찍어버린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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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적수가 없는 흥행 질주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애절한 오열 엔딩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미니시리즈와 금토드라마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54458_a0b76e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2일 방송된 '멋진 신세계'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9%, 수도권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6%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최고 3.3%, 평균 2.4%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전체 미니시리즈와 금토드라마 중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p><h3>운명의 소용돌이와 신서리의 가슴 아픈 이별 준비</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rpWP2GmRPA?si=4JAsZfEjI4bakLD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이날 방송에서는 트럭 충돌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신서리(임지연 분)가 조선 시대 강단심의 육신으로 강제 소환되는 전개가 펼쳐졌다. 조선의 도무녀 황씨(오민애 분)는 단심에게 붉은 혜성이 제 자리를 찾고 기혈이 돌아오면 혼이 다시 이곳으로 이끌릴 것이라 예고했다. 이어 이승과의 인연을 모두 정리하라고 경고한 뒤 단심을 다시 현대의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냈다.<p>    </p><p>다시 의식을 찾은 서리는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차세계(허남준 분)와의 이별을 홀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조선에 다녀온 뒤 손목에 흉터가 생기고 이명이 들리는 등 강제 회귀의 징후를 느끼며 서리의 불안감은 더해갔다. 서리는 자신에게 세계와 헤어져 달라고 요구했던 세계의 조부 차달수(윤주상 분)의 병실을 찾아가 "그대의 이기적인 바람 내 꼭 이뤄 드릴 테니 걱정마오"라며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결심을 전했다. 또한 세계의 전 약혼자인 모태희(채서안 분)를 직접 찾아가 자신이 사라진 뒤 세계의 곁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61701_48bc19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서리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세계는 눈물을 흘리며 서리를 붙잡았다. 서리를 집에 데려다주던 세계는 자신의 불행이 전염되는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이기적인 마음에 서리를 놓을 수 없다는 절박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서리는 눈물을 머금은 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이 세계를 진심으로 마음에 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며, 그 기억으로 시들지 않고 피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p><h3>최문도의 경영권 강탈과 차세계의 극적인 반격</h3><p>그 사이 차일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최문도(장승조 분)는 다이너스티 화장품이 유해 성분을 사용했다는 내부 고발을 기획해 비오제이의 주가를 폭락시켰다. 이후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카이저만 캐피탈을 동원해 비오제이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문도는 차일그룹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임시 회장으로 선출돼 그룹의 지배권을 장악하는 듯했다.</p><p>    </p><p>하지만 세계는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세계는 모태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일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장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지켜보는 이들 앞에서 세계는 윙크와 함께 "여러분 탕아가 돌아왔어요"라는 대사를 던지며 등장해 승리를 확신하던 문도의 허를 찌르는 반격을 가했다.</p><h3>소품창고에 갇힌 신서리, 트라우마 속 피어난 '살고 싶다'는 간절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60656_c0c1c1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60709_b23988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SBS 스브스 Drama'</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의 후반부에는 서리가 동료 단역배우인 곽은아(김계림 분)의 계략으로 인해 밀폐된 소품창고에 갇히는 위기가 발생했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극심한 패닉 증세를 보이는 서리의 모습을 통해 그의 아픈 과거사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서리의 부모가 어린 서리와 함께 동반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비극적인 트라우마가 드러난 것이다.</p><p>    </p><p>공포와 절망감 속에 의식을 잃어가던 서리 앞에 세계가 극적으로 나타났다. 세계는 서리를 품에 안고 진정시켰고, 서리는 세계의 애틋한 품 안에서 "난 원래 가진 게 없어서 마음 따위 쉽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네가 자꾸 날 살고 싶게 만들어"라고 속으로 되뇌며 현생에 남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눈물로 쏟아냈다. 두 사람의 오열이 담긴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p><p><p>이러한 주인공들의 애달픈 오열과 절절한 열연에 방송 직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i>"임지연이 우는 모습이 너무나 슬프고 사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가슴이 미어지는 줄 알았다", "단순히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리 본인이 겪은 고통처럼 처절하게 오열해서 내 마음도 완전히 찢어졌다", "아이가 서럽게 엉엉 우는 것처럼 눈물을 터뜨리는 서리를 보며 나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터졌다"</i>며 주연 배우 임지연의 독보적인 감정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p>    <p>동시에 신서리의 비극적인 인생사에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목소리도 줄을 이었다. 시청자들은 <i>"겨우 아홉 살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감당해야 했을 비극적인 기억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서리의 삶이 너무나도 기구하고 가엽다", "평소에는 씩씩하다가 오직 차세계의 품 안에서만 참았던 눈물을 엉엉 쏟아내는 서리의 모습이 더없이 딱하고 가련하다"라며 눈물지었다. 나아가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응원하며 "시공간이 갈라놓는 모진 운명을 이겨내고 두 사람이 반드시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서리가 모든 상처를 씻어내고 이제는 제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i>등 다가올 회차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쏟아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yPzqFXsHXU?si=V4Sw-M5kGnHI_9K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p>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시공 초월 로맨스를 그린 SBS '멋진 신세계' 12회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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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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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202606131430054914.jpg</image>
            <pubDate>Sat, 13 Jun 2026 14: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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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건강 이상설' 최불암, 최근 근황 전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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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한동안 건강 이상설로 대중의 걱정을 샀던 '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 세월 대중에게 친숙한 상징처럼 자리 잡은 그의 '파하' 웃음까지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주고 있다.</p>    <p>최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직접 최불암을 찾아 병문안한 사실을 공개하며 그의 현재 모습을 전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44110_aba765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불암 배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장관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건강이 불편해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렸다"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병실에서 최불암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안심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병실에는 최불암의 배우자인 배우 김민자도 함께 자리했다.</p><h3>병실에서 나눈 대화와 '막걸리 약속'</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3/img_20260613144154_afb16f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시한 배우 최불암과의 사진.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이날 최불암은 요즘 세상사 이야기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종교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며 최 장관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 도중 최불암이 머잖아 퇴원하면 술을 한잔 나누자고 제안하자, 최 장관은 망설임 없이 막걸리를 대접해 달라고 화답했다. 특히 최 장관이 과거 최불암의 모친이 운영해 가난한 예술가들의 안식처로 불렸던 대폿집 '은성' 이야기를 꺼내자 최불암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p><p>    </p><p>최 장관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 '전원일기'의 김 회장 등 수많은 대표작과 함께 최근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해 온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모습과 깊이 있는 목소리는 여전히 국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기억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85세 생일을 앞둔 최불암에게 미리 축하 인사를 건넸다.</p><iframe width="320" height="320" frameborder=0 src='https://www.instagram.com/p/DZgT5kDhaki/?utm_source=ig_embed&amp;utm_campaign=loading'></iframe><h3>뜻깊은 선물 전달과 쾌유 기원</h3><p>이번 병문안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이 마련한 뜻깊은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최 장관은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이 준비해 준 영화 '최후의 증인' 블루레이 소장판을 최불암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1980년 개봉작인 이 영화에서 최불암은 주인공 '황바우'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검열 문제로 원본의 일부가 훼손됐다가 이후 복원을 거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바 있다.</p><p>    </p><p>앞서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다소 불편해지면서 14년 동안 진행해 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올해 초에는 일부에서 건강 이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몸을 추스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온 최불암은 지난달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통해 다소 마른 모습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근황을 드러냈다.</p><p>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i> "빠른 쾌유를 빕니다", "두 분 꼭 막걸리 한 잔 기분 좋게 하시길", "선생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따뜻한 진심으로 챙겨주시는 장관 님도 응원합니다", "제가 같은 병원 입원했을 때 최불암 배우 님 뵀다는 이야기를 다른 환자에게 들었었는데 이 사진처럼 잘 계시겠죠? 건강하세요", "쾌차하시길 바라요" </i>등 다양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p><h3>반세기 넘게 한국 대중문화계를 지탱한 '국민 아버지'</h3><p>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은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국 현대 방송 역사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연기를 펼쳐 왔다. 특유의 호쾌하고 호탕한 '파하' 웃음소리와 인자하면서도 묵직한 목소리는 그의 독보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p><p>    </p><p>오랜 기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동한 최불암은 한국인들에게 단순한 연기자를 넘어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의 이미지로 깊이 각인됐다. 대중문화계에서 쌓은 업적과 헌신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a4muFRq7z8?si=3lbFgRZAWWxvnjG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최불암은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대작들을 이끌며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대표적으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한 MBC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정의감 넘치고 인간미 있는 수사팀의 박 반장 역을 맡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당시 사회적 경종을 울리며 한국형 수사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p><p>    </p><p>이어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 동안 방송한 MBC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는 양촌리 김 회장 역을 맡아 온화하면서도 엄격한 한국식 아버지의 전형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기록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1년부터 14년간 KBS 1TV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로 활약하며 전국 방방곡곡의 밥상에 얽힌 서민들의 이야기와 문화를 생생히 전했다.</p><p>    </p><p>그는 연기 활동 외에도 1990년대 초 제14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정계 활동을 경험했으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오랜 시간 헌신해 왔다. 8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대중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원로 배우로서 한국 예술계의 큰 기둥 역할을 해 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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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22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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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504444719.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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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5부…화산산성 아래 유쾌한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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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5부에서는 경북 군위 화산산성 아래 산마을에 정착한 김수자 씨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p>    <p>오지의 절경을 일상처럼 누리며 산나물 음식과 가족의 웃음으로 매일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이들의 평화로운 하루를 만나본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1344_99cf92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유쾌한 수자 씨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5부 - 유쾌한 수자 씨네</h3></div><p>경북 군위의 화산산성은 조선시대 외적을 막기 위해 산세 위에 쌓아 올렸던 거친 돌성이다. 성벽을 따라 산과 구름이 발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진 이곳에는 웃음이 마를 날 없는 가족이 자리를 잡았다.</p><p>    </p><p>이 마을에 터를 잡은 김수자 씨는 전국으로 오지 여행을 다니던 중 이곳의 풍경에 반해 정착하게 됐다. 오지의 비경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큰마음을 먹고 떠나와야 하는 장소일 수 있지만 그녀에게는 문만 열면 보이는 일상적인 풍경이다. 덕분에 매일 여행하며 살아가는 기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지내고 있다.</p><p>    </p><p>이곳의 풍요로운 환경은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집 앞에서 채취한 가시오갈피를 듬뿍 넣은 보양식 백숙과 산중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바삭한 방아김치전이 일상의 식탁을 차린다. 눈앞에 펼쳐진 절경이 최고의 반찬이 되어주니 어떤 음식도 맛있다고 느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1355_973e6b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유쾌한 수자 씨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시에서 임상병리사와 대기업 사원으로 일하던 둘째 딸 부부 또한 이 지역의 스트레스 없는 풍경과 맑은 정취에 이끌려 산마을에 정착했다. 그들은 매일이 선물 같고 여행 같아 행복하다고 말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일구어가는 유쾌하고 평화로운 하루는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게 해주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이주를 넘어 삶의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는 의미 있는 선택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23.7938706397517!2d128.7818835762723!3d36.09851250693832!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7b79d4c4cad1%3A0x8a221cfaf2dd47ed!2z7ZmU7IKw7IKw7ISx!5e0!3m2!1sko!2skr!4v178115792849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조선 후기 미완의 산성, 군위 화산산성에 대해</h3>  <p>화산산성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화산 일대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산성이다. 국가유산포털에는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등록돼 있으며 지정일은 1984년 5월 21일이다. 수량·면적은 1만813㎡다.</p>    <p>화산산성은 해발 828m 화산 정상부에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에는 둘레가 약 9300보, 높이가 10척으로 전한다. 조선 숙종 35년인 1709년 병마절도사 윤숙이 군대를 주둔시키기 위해 동문·서문·남문·북문 등 사방 문의 기초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p>    <p>군위군 문화·관광 자료에 따르면 화산산성은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산성이다. 흥예문에서 수구문까지 약 200m 구간, 높이 약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완공되지 못한 채 남았다.</p>    <p>화산산성이 있는 화산마을은 해발 800m 안팎의 산 정상부에 자리한 마을이다. 군위군은 이 일대를 화산마을과 화산산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현재 행정구역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다.</p>    <p>화산산성은 완성된 성곽이 아니라 조선 후기 축성 과정이 중단된 산성 유적으로 남아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과 지형은 당시 산성 축조가 진행된 흔적을 보여준다.</p><div><h3>전국의 풍경과 삶을 담는 EBS ‘한국기행’</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21936_38b309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0편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선을 보인 E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작 이후 전국 여러 지역의 자연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꾸준히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p>    <p>이 프로그램은 한 지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산과 들, 바다, 섬, 농촌, 어촌, 도시 골목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 방식, 삶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한국 곳곳의 다채로운 면면을 보여준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5개 편으로 나눠 방송된다. 각 에피소드는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 회 분량은 약 30분이다.</p>    <p>프로그램은 과도한 연출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주민들의 실제 생활을 차분히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제작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 가까이에서 일상을 기록하고, 내레이션을 더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지역별 자연 풍경과 생활 문화, 인물들의 사연을 함께 접할 수 있다.</p>    <p>방송에서 다루는 공간도 폭넓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산촌과 어촌, 오래된 마을, 도시 안의 생활 공간까지 소개하며 각 지역의 특징을 전한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장소를 통해 한국 사회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p>  </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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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8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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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5820_f45178eb.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7: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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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고객 마일리지가 나무로 바뀐다…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식림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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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고객이 쓴 마일리지가 도심 속 나무로 돌아왔다.</p>    <p>대한항공이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을 실제 환경 개선 활동으로 연결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한복판에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 항공권과 로고 상품 구매에 쓰인 마일리지가 친환경 기금으로 쌓이고 이 기금이 노후 공원을 되살리는 식림 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5820_f45178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 식림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고광호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유영수 대한항공 Loyalty부 담당(왼쪽 세 번째),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 첫 번째) 등 임직원들이 식림 활동을 하는 모습.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p>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 식림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p><h3>고객 마일리지로 조성되는 친환경 기금</h3><p>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대한항공과 영등포구청,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함께 추진하는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면 고객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국제선·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 몰 내 KE 디자인스토어의 대한항공 로고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대한항공은 이용 건수에 따라 기금을 조성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p><h3>임직원이 함께한 문래근린공원 식림 행사</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5833_913e83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식림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무 심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화학적 결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p><h3>도심 숲으로 재정비되는 문래근린공원</h3><p>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로 조성된 기금은 노후화된 공원을 도시 속 숲 중심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영등포구 개선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문래근린공원은 기존 대형 수목을 보존하면서 녹지 면적을 늘려 더욱 풍성한 숲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산책로를 비롯한 각종 시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될 계획이다. 공원은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p><p>    </p><p>대한항공은 이 같은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 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1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스카이패스 숲'을 조성하는 등 도심 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기금 조성에 참여했으며 대한항공 임직원들도 직접 식림 활동에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p><p>    </p><p>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이러한 노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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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4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1643242637.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6: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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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4년 전 약속 지켰다…'월드컵 역전골' 오현규, 유퀴즈 장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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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p>    <p>등번호 없는 예비 선수였던 4년 전의 다짐이 월드컵 본선 역전골로 돌아오자 당시 오현규의 포부를 담았던 '유퀴즈' 방송 장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무대에 서겠다는 약속을 현실로 만든 데 이어, 첫 경기부터 한국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2252_d2b9ba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유퀴즈 측은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오현규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의 방송 화면을 공유했다. 제작진은 "4년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때 등번호 달고 뛰겠다 약속한 오현규 선수가 해냈다"며 격려의 글을 올렸다. 이어 "체코전 역전골의 주인공! 오서방 오현규 선수 월드컵 첫 득점 축하!"라는 문구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p><iframe width="320" height="320" frameborder=0 src='https://www.instagram.com/p/DZeTyl-E2OB/?utm_source=ig_embed&amp;utm_campaign=loading'></iframe><p><p>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현규에 대한 다양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라운드 위에서 약속을 증명해낸 오현규를 향한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p>    <p>누리꾼들은<i> "오늘 너무 멋있었어요. 첫 월드컵 골 축하드려요", "당당히 등번호 달고 역전골까지 보여준 오현규 선수! 월드컵 끝나고 토크석에서 뵙길", "우리의 자랑 현규", "오현규 선수 너무 멋있어요", "한국 돌아오면 꼭 방송 불러주세요", "오늘 경기 대박이었어요", "오현규 너무 멋있다", "대현규, 갓현규, 빛현규", "시즌 내내 미친 폼 보여주더니!!" </i>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기쁨을 나눴다.</p></p><h3>4년 전 '유퀴즈'서 공개한 일기장 약속</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2428_dfb44d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퀴즈'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오현규 선수가 출연했던 4년 전 방송 장면.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2445_ae0d59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퀴즈'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오현규 선수가 출연했던 4년 전 방송 장면.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이날 유퀴즈 측이 소환한 오현규의 과거 발언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현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이자 등번호가 없는 예비 선수 자격으로 카타르 현지 일정에 동행했다. 대회 종료 후 유퀴즈에 출연한 오현규는 월드컵 기간 중 직접 작성한 일기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p><p>    </p><p>당시 그의 일기장에는 '앞으로 4년간 준비해서 당당히 등번호 달고 오면 된다. 꼭 해내자 현규야. 이제 시작이다'라는 다짐이 적혀 있었다. 예비 선수라는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4년 뒤 열릴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정식 국가대표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유퀴즈 측은 오현규가 당시 약속한 대로 당당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월드컵 데뷔골까지 기록하자 이를 발 빠르게 축하했다.</p><h3>체코전 역전 결승골과 고열 투혼</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62630_29a353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실제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각)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전에 체코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5분 황인범이 올린 크로스를 오현규가 정확하게 받아 결승 헤더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뒤집었다.</p><p>    </p><p>특히 경기 후 오현규의 숨은 투혼이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더했다. 오현규는 경기 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현지 취재를 통해 오현규가 경기를 앞두고 38도에 달하는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출전을 강행해 이뤄낸 결실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8lZKe_lnU4?si=7QZ1H8Jf--3m8HC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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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3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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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1522009939.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5: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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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동혁 “'부실선거'라고 부르고 싶음 불러라, 당신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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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부실선거'를 주장하는 것에 "누구라도 '부정선거'라 외칠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용어 논란으로 사안의 본질을 흐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52125_a7a63d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핵심은 참정권 박탈... 당내 비판 정면 반박"</h3><p>장 대표는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어떻게 부르든 핵심은 ‘참정권 박탈’이다"라며 "지금 우리 청년들과 우리 시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걸고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내부의 개혁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전날인 11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며 장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p><p>    </p><p>장 대표는 당 안팎의 비판 세력을 향해 "저들은 ‘용어’ 시비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정선거’라고 부르면 ‘극우’라고 폄훼한다.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 ‘음모론자’로 몰아간다"며 "‘부정선거’라고 외칠 국민의 자유까지 뺏으려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상대 진영을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세력들"로 규정하며 "청년들의 피끓는 주장을 ‘음모론’으로 몰고 시민들의 자발적 항거를 ‘극우’로 깎아내려 저항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h3>"스타벅스 마실 자유 있듯 부정선거 외칠 자유 있어"</h3><p>일각에서 제기하는 명칭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 대표는 "‘부실선거’라고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부르면 된다. 뭐라고 부르든 그것 또한 당신들의 자유다"라면서도 "하지만 ‘부정선거’라고 외치는 순수한 청년들을 ‘음모론’의 프레임에 가둬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스타벅스’를 마실 자유가 있듯 누구라도 ‘부정선거’라 외칠 자유가 있다. 그것이 청년들이 지키려는 자유민주주의"라는 비유를 들었다.</p><p>    </p><p>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재선거 요구에 대한 여론조사 수치를 제시하며 주장의 당위성을 뒷받침했다. 그는 "‘전면 재선거’에 찬성하는 국민이 44%다. 20대는 67%, 30대는 62%가 찬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성의 자유를 막지 말라. 광장의 항거를 방해 말라"며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결국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p><div><strong>다음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투표용지 부족 사태’</p>  <p>어떻게 부르든 핵심은 ‘참정권 박탈’이다.</p>  <p>지금 우리 청년들과 우리 시민들은 </p><p>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걸고 싸우고 있다.</p>  <p>그런데 저들은 ‘용어’ 시비에 바쁘다. </p>  <p>‘부정선거’라고 부르면 ‘극우’라고 폄훼한다.</p>  <p>‘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 ‘음모론자’로 몰아간다.</p>  <p>‘부정선거’라고 외칠 국민의 자유까지 뺏으려 한다.</p>  <p>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세력들이다.</p>  <p>청년들의 피끓는 주장을 ‘음모론’으로 몰고,</p>  <p>시민들의 자발적 항거를 ‘극우’로 깎아내려,</p>  <p>저항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방해하려는 것이다.</p>  <p>‘부실선거’라고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부르면 된다.</p>  <p>뭐라고 부르든 그것 또한 당신들의 자유다.</p>  <p>하지만, ‘부정선거’라고 외치는 순수한 청년들을</p>  <p>‘음모론’의 프레임에 가둬서는 안 된다.</p>  <p>누구라도 ‘스타벅스’를 마실 자유가 있듯,</p>  <p>누구라도 ‘부정선거’라 외칠 자유가 있다.</p>  <p>그것이 청년들이 지키려는 자유민주주의다.</p>  <p>‘전면 재선거’에 찬성하는 국민이 44%다.</p>  <p>20대는 67%, 30대는 62%가 찬성한다.</p>  <p>함성의 자유를 막지 말라.</p>  <p>광장의 항거를 방해 말라.</p>  <p>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p>  <p>결국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 </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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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2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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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1431315841.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4: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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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출퇴근러 환호할 소식 떴다…부산 '이 다리',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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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표 랜드마크이자 동부산권과 도심을 잇는 핵심 교통축인 광안대교의 출퇴근길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될 전망이다. 매일 아침저녁 광안대교를 오가던 시민들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지갑을 열지 않고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되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41143_44b061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산 광안대교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무소속 서지연 의원이 발의한 동종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병합해 위원회 대안으로 원안 가결했다.</p><h3>평일 출퇴근 시간대 전면 무료화 추진</h3><p>이번 개정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전액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면 무료화가 적용되는 시간대는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현재 이 시간대에는 50% 할인을 적용해 소형차 500원, 대형차 800원의 통행료를 부과해 왔으나 개정안 통과 시 통행료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p><p>    </p><p>부산시는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를 면제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왔다. 반면 동부산권과 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광안대교는 그동안 50% 감면 혜택만 유지돼, 다른 통행료 면제 도로에 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복지 혜택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p><h3>위탁 가정 감면 혜택 등 복지 지원도 확대</h3><p>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위탁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아동복지법에 의거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탁 양육 중인 가정도 다자녀가정과 마찬가지로 평상시 광안대교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감면 혜택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될 예정이다.</p><p>    </p><p>임말숙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대해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p><p>    </p><p>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는다.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u>빠르면 다음 달 중으로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u></p><p><h3>부산의 핵심 랜드마크, 광안대교의 연혁과 상징성</h3>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41602_e2ff7d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꺼진 광안대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면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부산의 중추 교통망이자 핵심 상징물인 광안대교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p>    <p>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총연장 7.42km의 대형 해상 교량이다. 국내 최초로 복층 구조의 현수교로 설계됐으며, 상층은 해운대에서 남천동 방향으로, 하층은 남천동에서 해운대 방향으로만 통행하도록 일방통행 체계를 갖춰 차량 이동 흐름을 극대화했다. 1994년 12월 착공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임시 개통한 뒤 2003년 1월에 정식으로 준공 및 개통 절차를 마쳤다. 이 교량은 단순히 동부산권의 만성 교통 정체를 완화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넘어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 조명과 매년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 자원으로 기능하고 있다.</p>    <p>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광안대교는 평일 출퇴근 등 감면 대상 시간 외에는 차종별로 일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일반 차량 기준 소형차(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의 기본요금은 1000원이며, 대형차(16인승 이상 승합차, 2.5t 이상 화물차 및 특수차)는 1500원이다.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자동차는 상시 50% 감면 규정을 적용받아 시간대와 무관하게 500원을 납부한다.</p>    <p>부산시설공단은 교량 통과 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전 구간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인 '스마트톨링'을 전면 도입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톨링은 요금소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해도 다기능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교통 혁신 기술이다.</p><p>이에 따라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거나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한 차량은 차종에 상관없이 기본요금에서 각각 100원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등록을 마친 소형 차량은 900원, 대형 차량은 1400원에 광안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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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10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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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1126543236.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1: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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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승기 측 “차가원 범죄 혐의 밝히고 책임 묻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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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 측이 전속계약 해지와 105억 원 규모의 전세 계약을 두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05705_20d93b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겸 배우 이승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승기 측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차가원 측은 지속적인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추후 수사기관을 통해 차가원의 범죄 혐의를 상세히 밝히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다.</p><p>    </p><p>이번 논란은 이승기가 지난 4월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본격화했다. 여기에 이승기가 차 회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비싼 105억 원의 전세금을 지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세 사기 의혹으로 번졌다.</p><p>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이승기와 그룹 엑소 백현 등이 차 회장 소유의 빌라에 고액 전세로 입주한 문제를 두고 향후 리스크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실제로 차 회장이 이끄는 기획사의 정산금 미지급 및 업체 대금 미수금 사태가 불거지면서 소속 연예인들의 계약 해지 요구가 잇따랐고 이승기 역시 이 과정에서 갈등을 빚게 됐다.</p><h3>이승기 측 "미정산이 해지 원인…전세금 반환 의무 이행해야"</h3><p>이승기 측은 공식 입장문에서 전속계약 해지의 원인이 명백히 미정산에 있음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이승기 측은 "첫째, 이승기 씨의 전속계약 해지는 미정산으로 인한 것"이라며 "관리비는 미정산금을 줄 때까지 차가원(아파트 관리비 조합 대표자)이 부담하면서 상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그마저도 계속 연체가 돼 이승기 씨가 지난 6월 4일 전액 납부했다"고 설명했다.</p><p>    </p><p>이어 스태프 임금 및 대출이자 논란에 대해서도 "둘째, 현장 스태프의 임금 체납은 이승기 씨가 사비로 우선 갚았다. 또 차가원이 부담했다는 대출이자 또한 처음부터 동의 없이 회사 선급금으로 달아놓아 결국 이승기 씨가 부담했다"고 주장했다.</p><p>    </p><p>또한 이승기 측은 차 회장을 향해 기획사 대표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며 "셋째, 차가원은 세탁소 사장님 등 협력업체와 임직원·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임금 체납과 미정산금 해결 등 기획사 대표로서의 의무를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세 사기 의혹에 대해서는 "넷째, 차가원은 본건이 전세 사기임을 부인한다면 곧 다가올 전세계약 종료시점에 임대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전세금 반환만 제대로 이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p><h3>차 회장 측 "다주택 세금 규제 피하려 전세 계약 먼저 요구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110032_595a66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차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현동엽 변호사는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이승기와의 메신저 대화록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차 회장 측은 이승기가 다주택자 세금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매매나 일반 계약 대신 전세 계약을 먼저 제안했다고 반박했다.</p><p>    </p><p>소속사가 전세 대출 이자를 대신 내주는 등 편의를 제공했으나 관리비 연체로 지급명령 신청이 발생했고 이자 대납으로 발생한 종합소득세 세금 문제로 인해 이승기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려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해당 빌라의 전세가는 정상적인 감정 평가를 거친 금액이라며 전세 사기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p><div><div><strong>다음은 이승기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차가원 측은 지속적인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습니다.</p><p></p><p>이승기 씨는 추후 수사기관을 통해 차가원의 범죄 혐의를 상세히 밝히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습니다.</p>    <p>다만 몇 가지 사실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힙니다.</p>    <p>첫째. 이승기 씨의 전속계약 해지는 미정산으로 인한 것입니다. 또 관리비는 미정산금을 줄 때까지 차가원(아파트관리비조합대표자)이 부담하면서 상계 처리하기로 합의하였으나 그마저도 계속 연체가 되어 이승기 씨가 지난 6월 4일 전액 납부를 하였습니다.</p>    <p>둘째. 현장 스태프의 임금 체납은 이승기 씨가 사비로 우선 갚았습니다. 또 차가원이 부담했다는 대출이자 또한 처음부터 동의 없이 회사 선급금으로 달아놓아 결국 이승기 씨가 부담하였습니다.</p>    <p>셋째, 차가원은 세탁소 사장님 등 협력업체와 임직원·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임금 체납과 미정산금 해결 등 기획사 대표로서의 의무를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합니다.</p>    <p>넷째, 차가원은 본건이 전세 사기임을 부인한다면, 곧 다가올 전세계약 종료시점에 임대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전세금 반환만 제대로 이행하면 됩니다.</p>    <p>감사합니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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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5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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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1001205592.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1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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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00만 조회수' 유튜브서 난리난 10분컷 무생채 레시피…너무 쉬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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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 채널 '제철음식연구소 season365'에서 번거로운 소금 절임 단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10분 만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무생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리법은 조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무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095150_f6b630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 채널 '제철음식연구소 season365' 영상 장면을 바탕으로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h3>단맛 도는 초록 부분 사용하고 고춧가루 먼저 버무려 물 생김 방지</h3><p>레시피 소개에 앞서 무의 특성에 따른 부위별 올바른 활용법이 제시됐다. 무는 부위에 따라 맛과 단단함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춰 사용해야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단맛이 강한 초록색 부위는 생으로 먹기에 가장 적합해 무생채용으로 알맞다. 반면,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한 특성이 있는 흰색 부분은 조림 요리를 만들거나 국물 육수를 우려낼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공개된 무생채 레시피는 무 반 개(600g)를 기준으로 조리가 진행된다.</p><p>    </p><p>먼저 깨끗하게 손질한 무 반 개(600g)를 채칼을 이용해 일정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조리 과정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비법은 다른 양념을 넣기 전에 고춧가루 3테이블스푼(T)을 채 썬 무에 가장 먼저 넣고 버무리는 단계다. 고춧가루를 먼저 무에 입히면 완성된 무생채의 색감이 곱고 예쁘게 나올 뿐만 아니라 무 자체에서 물이 생기는 현상을 덜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p><h3>테이블스푼 기준으로 양념 배합…청국장·비빔밥 등 다양하게 활용</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095350_612831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제철음식연구소 season365'</figcaption></figure><div></div>고춧가루로 색을 예쁘게 입힌 무채에 썰어둔 쪽파를 넣은 뒤 본격적으로 액체 양념을 배합한다. 양념 재료는 멸치액젓 1.5테이블스푼(T), 새우젓 1.5테이블스푼(T), 매실원액 1테이블스푼(T), 올리고당 1테이블스푼(T), 다진 마늘 1테이블스푼(T) 순서로 차례대로 추가해 함께 버무린다. 이때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계량 기준이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이 아닌 정량 테이블스푼(T) 단위를 기준으로 계량해야 의도한 양념 맛을 정확하게 낼 수 있다. 모든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최종적으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약간 추가해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면 된다.</p><p>    </p><p>완성된 초간단 무생채는 다양한 한식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구수하게 끓여낸 청국장 찌개와 무생채를 밥에 넣어 함께 비벼 먹으면 한층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비빔 그릇에 따뜻한 밥과 함께 완성된 무생채를 얹고 달걀프라이를 올린 뒤 고소한 참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고추장을 넣어 가볍게 비벼 먹는 방식도 추천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QXYVRRGjRg"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한국인의 밥상 감초 '무생채'의 영양과 어울리는 반찬 궁합</h3><p>한국의 식문화에서 무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채소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무생채는 김치와 달리 별도의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양념에 버무려 바로 섭취하는 대표적인 '생채' 요리다. 신선한 무를 채 썰어 고춧가루, 액젓, 마늘 등과 함께 무쳐내기 때문에 무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    <p>무생채의 주재료인 무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가치를 지닌다.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100g당 열량이 약 16~20kcal 수준에 불과해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효소들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의 소화를 돕고 위장 기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섭취할 때 무생채를 곁들이면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해 속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095637_5cd4f5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처럼 영양과 맛이 풍부한 무생채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조화를 이룰 때 식탁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진다. 무생채 자체의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보완해 주며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는 대표적인 추천 반찬 조합은 다음과 같다.</p>  <p>첫째, 단백질이 풍부하고 담백한 계란과 두부 요리다. 무생채는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말이'나 '계란찜',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낸 '두부부침'과 같이 먹으면 영양의 균형이 완벽하게 이뤄진다. 매콤한 무생채의 맛을 계란과 두부의 순하고 담백한 맛이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입안의 자극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p>    <p>둘째, 돼지고기 수육이나 삼겹살 구이 같은 육류 요리다. 삶거나 구운 돼지고기는 기름진 특성이 있어 많이 먹으면 자칫 느끼해지기 쉽다. 이때 새콤하고 매콤하게 버무린 무생채를 함께 곁들이면 무의 아삭한 식감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또한 무에 들어있는 소화 효소들이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도와 고기를 먹은 후 발생할 수 있는 소화 불량을 예방해 준다.</p>    <p>셋째, 고소하게 구워낸 생선구이다. 고등어, 갈치, 조기 등 짭조름하고 기름진 생선구이에 무생채를 반찬으로 곁들이면 비린 맛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무생채의 시원하고 깔끔한 뒷맛이 생선의 기름진 맛을 중화해 주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최적의 조화를 보여준다.</p>    <p>넷째, 마른김(구운 김)이다. 조미하지 않고 살짝 구워낸 마른김에 따뜻한 밥을 올리고 무생채를 서너 줄기 얹어 싸 먹는 방식은 조리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내는 전통적인 조합이다. 김의 해조류 향과 무생채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다른 양념장 없이도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p>    <p>이 외에도 구수한 청국장찌개나 깊은 맛의 된장찌개는 무생채를 비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짝이다. 찌개의 진하고 구수한 맛이 무생채의 청량함과 만나 텁텁함을 씻어주고 개운한 마무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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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2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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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202606120854243183.jpg</image>
            <pubDate>Fri, 12 Jun 2026 08: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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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요즘 신드롬급 인기인데…월드컵 맞아 광화문서 무료 공연하는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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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요즘 가요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코르티스가 월드컵 열기로 달아오를 서울 광화문 광장에 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2/img_20260612084818_4d5019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코르티스(CORTIS)가 타이틀 곡 ‘REDRED’(레드레드)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1일 그룹 코르티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첫 경기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p><p>    </p><p>코르티스는 12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기념 거리응원’에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KT 등이 주최한다.</p><p>    </p><p>이날 코르티스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붉은악마와 함께 대표곡 '레드레드(REDRE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p><p>코르티스 측은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현장을 찾아주시는 COER(팬덤명) 여러분께서도 붉은 악마가 되어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빨간색 의상 및 응원 아이템을 착용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부탁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eueygN3gNM"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p>이번 광화문 거리 응원 무대에 오르는 코르티스(CORTIS)는 빅히트 뮤직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5인조 보이 그룹이다. 팀명인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을 벗어나 색칠하다)'라는 문장에서 임의로 여섯 글자를 추출해 만든 이름이다. 이는 세상이 정한 기존의 기준과 한계선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독창적인 방향성을 대변한다.</p>    <p>멤버는 대만 국적의 제임스(JAMES)를 비롯해 마틴(MARTIN), 주훈(JUHOON), 성현(SEONGHYEON), 건호(KEONHO)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한 퍼포먼스 그룹을 넘어 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 구성과 영상 제작에 이르기까지 창작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작업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역량을 입증한 실력파 멤버들이 모였다.</p>    <p>코르티스는 지난 2025년 8월 18일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같은 해 9월 8일 발표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이들의 굳건한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작품이다. 앨범 전곡의 크레디트에 멤버들의 이름이 고루 기재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p>    <p>지난 4월 20일에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신곡 '레드레드(REDRED)'를 선공개해 컴백을 예고했고 지난달 4일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GREENGREEN'을 발매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p>    <p>코르티스가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월드 투어 콘서트, '2026 CORTIS TOUR'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포문을 연다. 이후 이들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8월 22일과 23일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계획이며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 무대에 오르며 투어를 이어간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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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100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349189733.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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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4부…깊은 산 속, 마음 쉬어가는 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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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4부에서는 해발 700m 깊은 산속 암자 관음선원에서 살아가는 능조스님의 일상을 따라간다.</p>    <p>산을 길동무 삼아 나물을 캐고 밭을 일구며, 일과 쉼 속에서 번뇌를 다스리는 산중 수행 이야기가 펼쳐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1107_7f2375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암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4부 - 마음이 쉬어가는 암자</h3></div>깊은 산속에서 마음 수행을 일삼는 스님이 있다. 능조스님이 거주 중인 관음선원은 휴대전화조차 제대로 터지지 않는 해발 700m 고지의 외딴 암자다. 거친 산길을 굽이굽이 따라가야만 도달 가능한 이곳은 산을 사랑해 스스로 오지로 들어온 스님이 세상의 번뇌를 씻어내며 고요한 수행의 도량으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p><p>    </p><p>능조스님이 이 토굴에 머물게 된 계기는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눈에 반해 이곳에 머무르기로 결심한 스님은 현재 과거 화전민들이 모여 살던 마을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에서 독특한 삶을 영위 중이다. 첩첩산중 아름다운 능선을 길동무 삼아 철 따라 돋아나는 단풍취를 채취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고추 모종을 심는 모든 일들이 스님에겐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수행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1122_6ed249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암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능조스님이 전하는 마음 수행의 방식은 실로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제대로 쉬는 것이야말로 마음속 번뇌를 다스리는 길이라는 스님의 철학은 고요한 산중 암자에서의 삶 전체에 녹아있다. 스님의 이러한 실천적 수행 방식은 산 깊숙이 자리한 관음선원이 세상과 단절된 곳이 아니라 내면의 고요함을 추구하는 영적 공간임을 보여주며 현대인들이 급속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진정한 휴식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시사하고 있다.</p><div><h3>깊은 산속 작은 절…‘암자’는 정확히 무엇일까</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2114_e27256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암자는 불교에서 승려가 머물며 수행하거나 예불을 올리는 작은 절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사찰보다 작고, 산속이나 사찰 주변의 조용한 곳에 자리한 경우가 많다. 큰 절에 딸린 작은 절을 뜻할 때도 있고 특정 수행자가 머무는 독립된 수행 공간을 가리킬 때도 쓰인다.</p>    <p>암자는 한자로 ‘庵子’라고 쓴다. ‘암(庵)’은 초막이나 작은 집, 승려가 머무는 곳을 뜻하는 말로 쓰여 왔다. 한국 불교에서는 산중 수행 문화와 함께 암자가 이어져 왔다. 규모는 작지만 법당, 요사채, 산신각, 관음전 등 불교 의식과 수행에 필요한 공간을 갖춘 곳도 있다. 반대로 별도 전각이 적고 수행자의 거처에 가까운 형태로 남아 있는 곳도 있다.</p>    <p>암자는 모두 같은 법적 지위를 갖는 것은 아니다. 현행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전통사찰’을 불교 신앙의 형상을 봉안하고 승려가 수행하며 신도를 교화하기 위한 시설과 공간 중 등록 절차를 거친 곳으로 규정한다. 암자라는 명칭 자체가 곧바로 전통사찰 등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p>    <p>한국에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지닌 암자도 남아 있다. 충북 보은 속리산 복천암은 법주사의 말사로 전해지며, 서울 서대문구 옥천암도 조계사의 말사로 기록돼 있다. 이처럼 일부 암자는 독립된 신앙 공간이자 지역 불교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장소로 남아 있다.</p>    <p>암자는 관광지보다 수행처의 성격이 강한 곳이 많다.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암자도 있지만 스님들의 수행과 생활 공간인 만큼 출입 가능 여부와 예절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p><p><h3>2009년 시작된 EBS 장수 다큐…‘한국기행’은 어떤 프로그램일까</h3><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21909_cd9a8a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0편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처음 방송된 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자연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꾸준히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p>    <p>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 머물지 않고 산, 들, 바다, 섬, 농촌, 어촌, 도시 골목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방식, 주민들의 삶을 영상에 담아 한국 곳곳이 지닌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5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각 편은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따라가며 구성되고, 한 회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다.</p>    <p>이 프로그램은 인위적인 연출을 앞세우기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주민들의 일상을 차분하게 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사람들의 생활을 기록하고, 여기에 내레이션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지역마다 다른 자연 풍경과 생활 문화, 인물들의 사연을 접하게 된다.</p>    <p>방송에서 소개하는 장소의 범위도 넓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촌과 어촌의 모습, 오래된 마을, 도시 속 생활 공간까지 다루며 각 지역이 가진 특색을 전한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통해 한국 사회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p></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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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8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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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656144351.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6: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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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억 소리 난다…'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 기록 세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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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전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누적 상금 300만 달러(한화 약 45억 7700만 원)를 돌파해 이목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3117_3db23d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세영 배트민턴 선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세영이 남녀 선수를 통틀어 배드민턴 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누적 상금 300만 달러 고지에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BWF는 공식 계정에 안세영의 경기 활약상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독보적인 안세영이 배드민턴에 또 하나의 기준점을 세웠다"는 문구를 게시해 이 기록을 공식화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3228_5c3988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BWF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안세영 배트민턴 선수 이미지. / BWF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에 집계된 상금은 후원 계약이나 광고 수입 등을 제외하고 오직 BWF 공식 대회 성적에 따라 부여된 상금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다. 배드민턴은 테니스나 골프 등 타 인기 스포츠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어 대회 상금 규모가 작아 공식 대회 상금만으로 통산 3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은 개인 성과를 넘어 배드민턴 종목 전체로서도 이례적인 이정표로 평가받는다.</p><iframe width="320" height="320" frameborder=0 src='https://www.instagram.com/p/DZaVkIMJWZo/?utm_source=ig_embed&amp;utm_campaign=loading'></iframe><h3>적수 없는 독주 체제, 연이은 정상 등극</h3><p>안세영은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에도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전한 8개 대회 중 은메달을 기록한 전영오픈을 제외하고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와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등 단체전 2개 대회를 포함한 7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해당 우승 상금을 더해 통산 상금 300만 달러를 넘어섰다.</p><p>    </p><p>안세영의 대기록 작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에도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단일 시즌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2500만 원)를 돌파하며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p><h3>만 15세에 자력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63716_f7a2c7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안세영 배드민턴 선수.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안세영은 2002년 2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처음 라켓을 잡은 안세영은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유소년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광주체중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만 15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한국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중학생이 자력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기록을 세웠다.</p><p>    </p><p>성인 무대 데뷔 이후 안세영은 빠른 속도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2019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안세영은 2023년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BWF 선정 2023년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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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5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600288112.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5: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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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조용히 터졌다…관객 수 늘더니 올해 다큐 영화 1위 찍은 뜻밖의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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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조용히 입소문을 타던 한국 다큐멘터리 한 편이 극장가에서 뜻밖의 성적을 냈다. 대형 외화와 상업 영화들이 스크린을 장악한 가운데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이 누적 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p>    <p>화려한 스타 캐스팅도 거대한 제작비를 앞세운 블록버스터도 아니었다. 그러나 2024년 12월 3일 밤의 긴박한 기록을 스크린 위에 옮긴 이 작품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 수를 늘리더니 올해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3203_3d9db3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란 12.3' 메인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잇츠뉴 It'sNEW'</figcaption></figure><div></div></div><p>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란 12.3'은 이날 누적 관객 수 2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를 통틀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다큐멘터리 장르 중에서는 단연 1위의 성적이다. 대형 블록버스터 외화나 시리즈물, SF, 공포, 좀비물, 코미디 등 다채로운 상업 영화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p><p>    </p><p>이 영화는 지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시민들의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담고 있다.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대표되는 시네아스트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시민 150여 명이 직접 제공한 영상 및 사진 자료, 국회 관계자들과 취재진의 기록 등 방대한 아카이브를 토대로 제작됐다. 여기에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의 음악을 책임졌던 조성우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p><h3>국회의장부터 고등학생까지…전국 극장가 흔든 'GV 열기'</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3743_e387b8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란 12.3' 25만 관객 축하 포스터. / NEW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관객들의 성원은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4월 24일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서울 4·3 영화제를 기점으로 영화 '란 12.3' 팀은 서울, 부산, 광주, 김해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총 14차례의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총리 등 입법부와 행정부를 아우르는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특별 상영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조명했는가 하면 배우 박중훈, 김의성, 이기영, 이원종과 변영주 감독 등 영화계 동료들도 GV 지원 사격에 나서 영화의 연출과 음악에 관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눴다.</p><p>    </p><p>영화의 흥행 열기는 청소년들에게도 확산되는 흐름이다. 11일에는 전라남도 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1000여 명이 목포, 순천, 여수, 나주 등 4개 도시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특히 CGV 목포평화광장 상영관에는 이명세 감독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된다.</p><h3>군인과 눈 마주친 찰나…그날의 96분 스크린으로</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05jkkccAmU?si=zY_FmK0EX918_yU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이 작품은 2024년 12월 3일 밤 선포된 비상계엄령 발령 순간부터 이튿날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기까지의 긴박했던 96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화의 예술적 시발점은 언론인 김어준 씨를 체포하기 위해 뉴스공장 스튜디오 앞에서 대기하던 군인의 시선과 위에서 비추는 카메라의 눈길이 마주치는 강렬한 순간이다. 이를 주목한 김어준 씨가 이명세 감독에게 그날의 사건을 영화로 영구히 남겨보자는 제안을 건넸고 본인이 직접 기획자 겸 투자자로 동참해 작품의 제작 기반을 마련했다.</p><h3>설명 없는 다큐…오직 시각과 청각으로 만나는 그날 밤</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4457_f2b46f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란 12.3' 메인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잇츠뉴 It'sNEW'</figcaption></figure><div></div>기존의 전형적인 다큐멘터리 문법과 달리 이 영화에는 관객의 해석을 제한하는 설명조의 내레이션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건 당사자들의 사후 인터뷰 역시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명세 감독은 초기 영화사의 무성영화 연출 기법을 세련되게 차용해 철저히 가시적인 이미지와 공간적 음향, 긴장감 넘치는 자막, 그리고 특유의 강렬한 편집 리듬만을 사용해 관객을 그날 밤의 냉혹한 공기 속으로 즉각 동참시킨다.</p><p>    </p><p>특히 평온하던 시민들의 일상이 일순간에 정지하고 무장한 계엄군 병력이 헌법기관인 국회 진입을 시도하는 급박한 순간들을 실감 나게 연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다수 활용했다. 계엄 세부 계획을 모의했던 군부 핵심 인사들의 패스트푸드점 밀실 모의 장면 등 실제 카메라가 가 닿지 못했던 은밀한 역사의 뒷골목은 정교한 애니메이션과 최신 AI 재연 기법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직조해냈다.</p><p>    </p><p>영화 전반을 지배하는 청각적 요소 또한 매우 연극적이고 영화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인물들의 미세한 동작 변화나 화면의 움직임에 음향 효과와 음악 선율을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미키마우징(Micky Mousing)' 기법을 도입했다. 주로 정교한 상업 극영화나 클래식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이 기법을 정통 다큐멘터리에 전격 도입함으로써, 날 것 그대로의 기록에 극적 서스펜스와 예술적 품격을 부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54513_a84d5c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란 12.3' 메인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잇츠뉴 It'sNEW'</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울러 2024년 12월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 중간중간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비극적인 실제 기록 영상을 병치하는 과감한 시각 연출을 선보인다. 이는 과거의 상흔이 현재를 어떻게 일깨우고 이미 세상을 떠난 자가 살아있는 자를 어떻게 구원하는가에 대한 묵직한 시대적 질문을 던진다.</p><p><p>관객들을 사로잡은 시네마틱 다큐멘터리 '란 12.3'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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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93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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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424179860.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4: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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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혼 6년 만에…오늘(11일) 갑작스레 재혼 소식 전한 '유명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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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유키스(U-KISS) 출신 일라이(35·본명 김경재)가 재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0750_9434ac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공개한 웨딩 화보. / 일라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    일라이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턱시도를 입은 자신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나 구체적인 예식 일정 등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p><p>일라이는 해당 게시글에 영어로 작성한 소감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에 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지난 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변화무쌍한 시간이었다"라며 "우여곡절과 힘든 교훈, 개인적인 성장, 그리고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든 순간들로 가득했다"라고 털어놓았다.</p><p>    </p><p>이어 예비 신부를 향한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일라이는 "그 과정에서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화를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라며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제가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도록 도왔고 좋은 순간들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 다음 장을 함께 시작하게 돼 믿기지 않을 만큼 다행이라 느끼며 우리에게 펼쳐진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0834_9f5269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공개한 웨딩 화보. / 일라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제가 배운 모든 것, 그분의 길이 저를 이끈 곳, 그리고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이 다음 장을 시작할 기회를 주신 신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지지해 준 이들에게도 "수년간 나를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키스를 통해서든 우정이나 기도, 혹은 단순한 격려의 말을 통해서든 여러분의 친절은 생각 이상으로 나를 버티게 해줬다.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p><h3>이혼의 아픔 딛고 마주한 새 출발</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40937_9a0c76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왼쪽부터) 유키스 멤버 AJ와 훈, 기섭, 수현, 일라이, 알렉산더.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새로운 출발을 알린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유키스는 데뷔 이후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p><p>일라이는 팀 내에서 래퍼이자 비주얼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덤을 이끄는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유키스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며 다채로운 해외 투어와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해 낸 그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리랑TV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진행자를 맡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역량도 증명해 보였다.</p><p>    이후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하고 2016년 아들을 얻었다. 2017년 정식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신고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동반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p>더불어 일라이는 지난 2019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유키스를 떠났으나 지난 2023년 팀에 다시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다.</p><div><strong>다음은 일라이가 올린 SNS 글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The past six years have been some of the most challenging and transformative years of my life. They’ve been filled with ups and downs, difficult lessons, personal growth, and moments that forced me to see lif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p>  <p>Along the way, I was blessed to have met a wonderful woman who brought understanding, happiness, and peace into my life. Her patience and support have helped me navigate some of the hardest times and have made the good moments even more meaningful.</p>    <p>I’m grateful to share that I have found the person I will be sharing the rest of my life with. I feel incredibly fortunate to begin this next chapter together and look forward to all that the future holds for us.</p>    <p>I thank God for everything I’ve learned, for where His path has led me, and for the opportunity to start this next chapter with someone I truly love and respect.</p>    <p>To everyone who has supported me over the years,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Whether you supported me through UKISS, friendship, prayer, or simple words of encouragement, your kindness has carried me through more than you may ever realize. I would not be where I am today without the people who stood by me during the difficult times. I am deeply grateful for all your love, support, and encouragement as I begin this new chapter of my life.</p>    <p>Thank you.</p><p>(한국어 번역)</p><p></p><p>지난 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도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은 기복과 어려운 교훈, 개인적인 성장, 그리고 삶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든 순간들로 가득했습니다.</p>    <p>그 과정에서 저는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온을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인내와 응원은 제가 가장 힘든 시간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좋은 순간들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p>    <p>저는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새로운 장을 함께 시작하게 되어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끼며,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모든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p>    <p>제가 배운 모든 것, 그분의 길이 저를 이끌어온 곳, 그리고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p>    <p>오랜 시간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키스를 통해서든, 친구로서든, 기도로든, 혹은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든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의 친절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지금,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응원,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p>    <p>감사합니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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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9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143548706.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1: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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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비싸서 못 먹던 건데…무려 약 220톤 잡혀 가격 급락한 2m급 '고급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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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비싼 가격 탓에 쉽게 식탁에 오르기 어려웠던 고급 수산물 참다랑어가 경북 동해안에서 이례적으로 대량 포획됐다. 울진과 영덕 인근 해역에서 이틀 사이에만 약 2000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어획량을 기록한 것이다.</p>    <p>하지만 어민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한꺼번에 쏟아진 물량 탓에 시장 가격이 급락한 데다, 올해 배정된 어획 쿼터마저 거의 바닥을 드러내면서 추가 포획분을 폐기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3048_289c4a7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지난 10일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서 어민들이 참치를 위판하기 위해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 / 뉴스1-최창호 기자</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 후포·오산항과 영덕 강구항 앞바다의 정치망 그물에 참다랑어 약 2000마리가 한꺼번에 잡혔다. 이번에 잡힌 참다랑어의 총 무게는 약 220톤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영덕 해역에서 기록된 기존 최대 어획량인 181톤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포획된 참다랑어는 마리당 무게가 100~130kg에 이르고 몸길이도 2m를 넘는 대형 개체들이 주를 이뤘다.</p><p>    </p><p>이처럼 동해안에 대형 참다랑어가 대거 출현한 이유는 해수 온도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먹이인 고등어와 정어리 떼를 쫓아 북상하던 참다랑어 무리가 연안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에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수산 전문가와 어민들 사이에서는 동해안이 사실상 참다랑어의 새로운 서식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h3>공급 과잉에 위판 가격 폭락</h3><p>그러나 어민들은 어획 풍년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쏟아져 나온 물량으로 인해 위판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kg당 1만 5000원 선을 유지하던 참다랑어 거래가는 이번 대량 포획 여파로 최저 2300원까지 떨어졌다. 경북도가 최근 수협 및 유통업체 등과 유통망 구축 협약을 맺는 등 대비책을 마련했으나, 대상 지역이 영덕 강구항 일대로 제한되면서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잡은 고기를 전량 폐기해야 했던 지난해 상황과 달리 이번에는 어획 쿼터가 신속히 배정돼 대형 수산업체와 중도매인을 거쳐 정상적인 위판은 이뤄졌다.</p><h3>어획 쿼터 고갈로 폐기 위기</h3><p>더 큰 문제는 배정된 어획 쿼터의 고갈이다. 올해 경북도가 배정받은 정치망 및 기타 참다랑어 쿼터량은 총 350톤이다. 지난주까지 114톤을 어획한 상태에서 이번 이틀 동안 220톤을 추가로 잡으면서 누적 소진량은 334톤에 달한다. 현재 남은 허용량은 약 15톤에 불과해, 향후 추가로 그물에 걸리는 참다랑어는 고스란히 폐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p><p>    </p><p>이에 따라 경북도는 소진율이 95% 수준에 육박하자 해양수산부에 긴급히 추가 쿼터 배정을 신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부족한 쿼터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어민들과 수산 업계 안팎에서는 동해안 참다랑어 조업이 일상화되고 어린 개체도 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국제 협상을 벌여 우리나라 전체의 어획 쿼터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YpOB56fYhA?si=SkW7qYtc_7ghaAL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바다의 황제' 참다랑어의 특징과 가치</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3446_614c42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다랑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참다랑어는 다랑어류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가장 뛰어나 '바다의 황제' 혹은 '바다의 로또'로 불린다. 몸체는 물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선형의 방추형 구조를 지녔으며, 등 쪽은 진한 푸른빛을 띠고 배 쪽은 은백색을 띤다. 강력한 근육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시속 80km 안팎의 빠른 속도로 헤엄치며 평생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p>    <p>국내에서 참다랑어는 주로 고급 회와 초밥용 식재료로 소비된다. 일반적인 캔참치의 원료로 쓰이는 가다랑어와는 맛과 가치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참다랑어는 부위별로 지방 함량과 육질의 밀도가 달라 각기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p>    <p>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부위는 내장을 감싸고 있는 대뱃살(오도로)이다. 소고기의 꽃등심처럼 지방이 촘촘하게 퍼진 화려한 마블링을 자랑하며,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름지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중간 뱃살(주도로)은 적당한 지방과 붉은 살이 조화를 이뤄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반면 참다랑어의 척추 주변 속살인 적신(아카미)은 지방이 거의 없어 짙은 붉은색을 띠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참다랑어 특유의 은은한 산미를 선사한다. 가마살(목살)이나 볼살 등 소량만 나오는 특수부위는 소고기 육회와 유사한 쫄깃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지녀 미식가들 사이에서 대단히 귀하게 취급받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3528_b7dc86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참다랑어 초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러한 뛰어난 맛과 희소성으로 인해 참다랑어는 수산물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수준의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수입산이나 대형 참다랑어의 최고급 부위는 1kg당 수십만 원을 호가하며 서울 강남 등 주요 상권의 전문점에서는 참다랑어 코스 요리가 1인당 10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에 판매된다. 해외 경매 시장에서는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초대형 참다랑어가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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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6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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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1108315775.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10: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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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너무 어리석었다”…노후 망치는 치명적인 실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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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생의 후반전,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외로움'과 '노후'라는 무거운 과제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김민석 전 MBC PD는 24년간 다니던 직장을 은퇴하고 깨달은 노후의 지혜와 인생의 균형을 잡는 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인생의 소중한 자원인 돈과 시간의 균형을 맞추고 비참한 노후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적 태도를 제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3314_fa069e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김민석 전 MBC PD가 노후를 주제로 두고 이야기하는 모습.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h3>외로움을 디딤돌 삼아 나를 찾아가는 과정</h3><p>김 전 PD는 지난 2020년 신문 칼럼으로 인해 큰 비난을 받으며 스스로에게 '파문형'을 선고했던 고통스러운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사랑하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블로그와 유튜브 등 모든 소통 창구를 닫으며 철저한 외로움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고립 속에서 깊은 자책과 자학을 겪었으나, 이를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외로움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했다. 그는 외로움이 찾아왔을 때 이를 피하기보다 반겨주고,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닌텐도 게임, 보드게임, 탁구, 줌바 댄스 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계속 반복하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시 모였고 외로움은 즐거움으로 바뀌었다.</p><h3>행복한 은퇴 생활을 지탱하는 세 가지 요소</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054_0ee940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김 전 PD가 제시한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챙겨야 할 세 가지 요소 중 첫 번째는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50대 이후에도 잘하는 일만 고집하면 젊은 세대의 열정에 밀려 인생이 서서히 위축된다. 은퇴 후는 잘하는 일 대신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106_cc6f0f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번째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책임과 의무를 내려놓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를 지나 자아가 형성된 자녀의 삶에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이는 자녀가 온전한 성인으로서 독립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노후에는 '~가 돼야 하는 나'보다 세계일주 여행가나 사진작가처럼 '~가 되고 싶은 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551_019c27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세 번째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 거창한 목표는 젊을 시절로 충분하며, 나이가 들어서는 매일 아침 소소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작은 기쁨들을 발견해야 한다.</p><h3>피해야 할 세 가지 실수와 느슨한 연대의 필요성</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616_3642ac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반면 노후를 망치는 치명적인 세 가지 실수로는 '따지고, 삐지고, 빠지는 것'을 꼽았다.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며 시시비비를 따지다 보면 상대방의 반박에 삐지게 되고, 결국 모임에서 스스로 빠지게 되거나 배제된다. 이 악순환을 끊지 못하면 끝내 고독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인 특유의 지연이나 학연, 군대 동기 중심의 '강한 연대'를 지향하기보다는, 글쓰기나 운동 모임처럼 공동의 미래지향적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의 '느슨한 연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04628_f52ae7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지식인사이드'</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을 직접 바꾸려 하지 말고 내가 좋은 사람이 돼 좋은 공동체로 찾아가 주위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자기개발 영상만을 과도하게 소비하기보다는 외로움의 시간 동안 배운 것을 곱씹으며 삶에 직접 실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은퇴는 인생에서 돈과 시간이라는 두 자원이 마침내 풍요롭게 균형을 이뤄 최고의 선물이다. 김 전 PD는 50대에 이른 은퇴를 경험하고 아침에는 탁구, 낮에는 낮잠, 저녁에는 줌바를 즐기는 삶을 살고 있다며, 노후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가 왔을 때 한 살이라도 젊은 50대에 빨리 은퇴해 행복한 시간을 선사받기를 권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VDzmLsPmsA?si=650BQmkIlwkt3wg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대한민국 은퇴와 노년기에 대해…기대와 현실의 간극</h3>  <p>이와 같이 김 전 PD가 제시한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은퇴의 삶과는 달리, 대한민국 대다수 은퇴자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은퇴 연령과 노년기 진입의 실상은 기대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110033_ba7c7e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대부분의 직장인은 마음속으로 오랜 기간 일을 더 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 사정이나 갑작스러운 퇴직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일터를 떠나게 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주가 실제 일터에서 은퇴하는 나이는 평균 62.7세에 그친다. 반면 은퇴하지 않은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나이는 평균 68세가 넘어 기대와 현실의 큰 격차를 보인다. 또한 스스로는 아직 건강하고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주위 시선과 사회적 제도는 이미 노인으로 대접하기 시작하면서 역할 상실로 인한 심리적 상실감을 겪는다. 사회적으로 기여할 곳이 없어졌다는 생각은 은퇴자들을 크게 위축시킨다. 평생 일과 회사에만 모든 시간을 쏟아온 사람일수록 늘어난 여유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몰라 외로움에 갇히기 쉽다.</p>    <p>또한 스스로는 아직 건강하고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주위 시선과 사회적 제도는 이미 노인으로 대접하기 시작하면서 역할 상실로 인한 심리적 상실감을 겪는다. 사회적으로 기여할 곳이 없어졌다는 생각은 은퇴자들을 크게 위축시킨다. 평생 일과 회사에만 모든 시간을 쏟아온 사람일수록 늘어난 여유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몰라 외로움에 갇히기 쉽다.</p>    <p>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고령자들은 정서적인 단절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다. 직장을 그만둔 뒤 이전의 관계망이 단절되면서 홀로 남겨지는 기분을 느끼고, 가족 안에서도 갈등이나 소외감을 겪으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결국 노후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에서 찾아오는 소득 절벽과 사회적 소외감이라는 다중고 속에서 평범한 은퇴자들은 고독과 싸우며 씁쓸하고 외로운 노년기를 맞이하고 있다.</p><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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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4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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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202606110956419178.jpg</image>
            <pubDate>Thu, 11 Jun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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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결혼식 축의금 금액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한 커뮤니티 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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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치솟는 예식장 식대를 이유로 결혼식 축의금 기본 액수를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2819_ba1478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p>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결혼식 축의금 가격을 올려야 하는 거 아닌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뷔페 가격의 상승세를 언급하며 축의금을 10만 원 대신 15만 원으로 내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결혼하는 사람 입장에서 식대를 제외하고 인당 3만~4만 원 남는 돈으로 다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손해를 보며 결혼식을 치르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받아도 밥값으로 6만~7만 원이 빠지면 나머지 부대비용을 메우기 어렵다는 취지다.</p><h3>"축하는 거래가 아니다"…누리꾼 공분과 반발</h3><p>해당 글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결혼식은 본인 자금으로 치르는 것이지 타인의 돈으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하객은 축하를 하러 오는 손님이며, 식사는 감사함의 표시로 대접해야 하는 것인데 왜 식장 비용을 하객에게 전가하려 하느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적자가 걱정된다면 식을 올리지 말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직계가족끼리만 예식을 치러야 한다며 축의금으로 식대를 정산하려는 태도를 비판했다. 돈을 매개로 한 거래 관계가 형성되면서 축하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다만 식대가 비싼 곳이라면 상황에 맞춰 15만 원을 내는 것이 맞다는 일부 옹호 의견도 있었다.</p><h3>결혼 비용 급등이 촉발한 '축의금 10만 원' 시대</h3><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1/img_20260611092755_6f3e32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결혼식 축의금은 한국의 경조사 문화에서 이어져 온 부조 관행의 하나다. 결혼을 축하하는 뜻과 함께 혼례에 드는 비용을 나누어 돕는 성격을 가진다. 전통적인 상호부조 문화가 현대 결혼식에서는 현금 축의금 형태로 남아 있는 셈이다.</p><p>    </p>이러한 갈등의 배경에는 급격하게 상승한 예식 비용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발표한 ‘결혼서비스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결혼 예식 비용은 2139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2.3% 상승했다. 여기에는 예식장 계약금과 웨딩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패키지 비용이 합산됐다. 전국 평균 식대 가격은 5만 9000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1.7% 올랐다. 특히 서울 강남권 예식장의 평균 식대는 8만 8000원에 달했다. 식사 방식에 따라서도 가격 편차가 컸는데, 대중적인 뷔페식의 평균 식대는 6만 2000원이었으나 코스식은 평균 11만 9000원으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p><p>지난달 공개된 NH농협은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결혼 축의금을 이체한 고객 115만 명의 거래 533만 건을 분석한 결과 2025년 평균 축의금은 11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평균은 2023년 11만 원, 2024년 11만4000원, 2025년 11만7000원으로 2년 사이 약 6.9% 올랐다.</p><p>    <p>축의금 액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실제 금액은 신랑·신부와의 관계, 결혼식 참석 여부, 식사 여부, 지역, 이전에 주고받은 경조사비 기록 등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최근 평균 이체 금액이 10만 원을 넘어서면서 하객 사이에서는 5만 원과 10만 원 사이에서 금액을 정하는 부담이 커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p>    <p>축의금 부담이 커진 배경에는 물가 상승과 예식 비용 증가가 함께 거론된다. 예식장 식대와 대관료가 오르면서 하객도 식사 참석 여부와 관계를 고려해 금액을 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직장 동료나 지인의 결혼식이 여러 차례 겹치면 축의금은 일시적인 축하금이 아니라 반복되는 경조사비 지출로 인식된다.</p>    <p>축의금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관행이지만 현재에는 관계와 참석 여부, 비용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지출이 됐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soeGy8gSaE?si=IxHTRh-3gXc7Guj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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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81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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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634343283.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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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3부…45년째 신혼처럼 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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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3부에서는 거제 산달도에서 45년째 신혼처럼 살아가는 이영식·김차선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p>    <p>17살에 시집와 지금도 남편을 “오빠야”라 부르는 아내와, 바다와 식당 일을 함께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산달도 부부의 로맨스가 소개된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4249_b7ca77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산달도 부부가 사는 법'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h3>'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3부 - 산달도 부부가 사는 법</h3></p><p>세 개의 산봉우리 위에 떠오르는 달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달도라는 이름을 얻은 작은 섬이 있다. 거제와 연륙교로 연결된 이곳의 조용한 섬마을에는 45년을 신혼부부처럼 지내온 이영식, 김차선 부부가 거주하고 있다.</p><p>    </p><p>1970년대 17살의 어린 나이에 9살 연상인 남편에게 시집온 아내 차선 씨는 지금까지도 남편을 "오빠야~"라고 부르며 남다른 부부의 금실을 유지해왔다. "고마~ 내 첫 남자이자 마지막 남자지"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이 부부는 평생 동안 제대로 된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원만한 관계를 지켜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4344_ff69d4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산달도 부부가 사는 법'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섬에서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매일같이 바다로 나갔던 두 사람은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킨 지금도 여전히 함께 움직인다. 뱃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를 활용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배를 타는 일과 가게 운영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시도 서로 떨어지는 법이 없는 이 부부는 지금까지도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p><p>    </p><p>흙으로 된 섬의 언덕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산달도 부부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 가는 진정한 부부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때로는 공간보다 마음이 더 가까운 관계 속에서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들의 삶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3100.600190787527!2d128.52774146747635!3d34.82731973300827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c92a49e61131%3A0x8b5b78ea2351fc88!2z7IKw64us64-E7Jew66WZ6rWQ!5e0!3m2!1sko!2skr!4v178099030563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전국의 풍경과 사람을 담다… EBS1 ‘한국기행’은 어떤 프로그램?</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63222_f6c254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0편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전국 곳곳의 자연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p>    <p>이 프로그램은 산과 들, 바다와 섬, 농촌과 어촌, 도시 골목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 주민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한국 곳곳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한 주 동안 방송되는 각각의 이야기는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회당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다.</p>    <p>프로그램의 특징은 과장된 연출보다 현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데 있다. 제작진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삶의 공간을 가까이에서 담아내고, 차분한 내레이션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지역마다 다른 자연환경과 생활 방식, 사람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다.</p>    <p>방송에서 다루는 장소도 폭넓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촌과 어촌의 풍경은 물론, 오래된 마을과 도시의 생활 공간까지 소개하며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전한다.</p>    <p>현재도 EBS 1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 중인 ‘한국기행’은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조명하며 한국 사회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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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52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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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734217556.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7: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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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진짜 천재다”…40대 살림 고수가 소개한 '역대급 살림 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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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간이 넓지 않아도 집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물건도 어디에 두고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따라 좁은 집의 활용도는 크게 바뀐다. 유튜브 채널 ‘정리마켓’의 ‘전국살림자랑’ 코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47세 직장인 A 씨는 압축봉, 집게, 마분지, 시트지, 귀개 등 흔히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주방부터 욕실, 옷장, 현관까지 집안 곳곳을 빈틈없이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2801_5b6264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성시 동탄구의 한 복층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인 그는 31년간의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 1년 남짓 됐다. 그는 제한된 오피스텔 공간을 창의적인 소품 활용과 정밀한 수납법으로 완벽하게 통제하며 자신만의 ‘유지되는 정리 공식’을 보여줬다.</p><p>14살 무렵 이민을 떠났을 때부터 손으로 만들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는 당시 다양하지 않던 수납 도구 대신 시트지를 활용해 정리하던 기억을 토대로 현재까지도 한 번에 찾을 수 있고 유지하기 쉬운 깔끔한 정리법을 고수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vL86rjATog?si=bYAeHh59GBG7reD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압축봉이랑 귀개로 주방 틈새를 이렇게 싹 잡아냈다고요?</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4253_6c909b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A 씨의 주방은 낭비되는 공간을 철저히 차단한 지혜의 집약체다. 주방 곳곳에 <u>압축봉을 설치</u>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압축봉을 세로로 활용해 접시와 도마를 세워서 수납했고, 개수대 아래에도 압축봉을 달아 여분의 배수구 망을 걸어뒀다. 하부장 안쪽에는 물건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브레이크 역할의 압축봉을 추가로 배치했다. 종이컵 거치대나 실리콘 뚜껑 수납함은 나사 고정 위치를 직접 조절해 규격을 맞추는 방식으로 기성품을 공간에 맞춰 변형해 활용했다. 실리콘 타이를 이용해 수세미를 묶어 매달아 물기가 잘 마르도록 했고, 규격이 다른 이케아 망과 음식물 쓰레기 거치대를 결합해 개수대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했다. 하부장의 비실용적인 기존 칼꽂이는 떼어버린 후 스퀴지와 청소용 솔을 보관하는 분할 칸막이 수납함으로 대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5014_282e2d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무장갑은 속까지 잘 마르도록 손 모양 거치대를 사용하며, 용기의 실리콘 패킹을 쉽게 빼기 위해 전용 도구 대신 귀개를 싱크대 하부에 상시 배치해 두는 재치도 발휘했다. 프라이팬과 잘 쓰지 않는 냄비는 하부장 안쪽에 타공판과 후크를 설치해 정돈했으며 국자 등의 조리 도구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수 있는 네트망 선반 세트를 조립해 수납했다. 조리 도구에 먼지가 앉지 않도록 미싱 취미를 살려 직접 제작한 가림막 천을 덮어두기도 했다.</p><h3>식재료는 딱 먹을 만큼만, 옷이랑 소품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아 둬</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5053_1ce33d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1인 가구 특성상 식재료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소비하기 위한 보관 노하우도 남다르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요구르트를 먹는다는 그는 양파를 하나씩 까서 진공 포장해 장기 보관하며 버섯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기존 종이 비닐을 빼고 보관한다.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채소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냉동실에는 파프리카와 가지를 썰어 얼려두거나 마늘을 큐브 형태로 소분해 전용 용기에 딱 맞춰 보관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5131_199735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거실과 옷장 영역 역시 빈틈없는 수납 기법이 적용됐다. 옷장의 니트를 부피를 줄이기 위해 돌돌 말아 고무 밴드로 고정해 보관하며 다용도 집게를 활용해 스카프 여러 장을 겹쳐서 수납했다.</p><p>겨울 스웨터를 수납하고 남은 윗부분의 빈 공간에는 압축봉을 설치하고 빨래집게를 연결해 장갑과 목도리를 걸어뒀다. 외출 시 옷을 갤 때 바닥이나 상에 펼치지 않고 공중에서 밑단만 맞춰 손쉽게 접는 그만의 의류 정리 방식도 공개했다. 옷걸이에 실리콘 타이를 묶어 옷이 미끄러져 내려가지 않게 막아주는 브레이크를 만들었고 행거 커넥터를 이용해 상·하의를 세트로 연결해 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5308_f65358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의류가 없는 옷장 내부에는 미싱 원단과 실을 정돈해 보관 중이다. 타공판 보드에 투명 집게와 케이블 타이를 결합해 실을 고정했으며, 자와 케이블을 다용도 집게로 단단히 묶어 흔들림을 방지했다. 수납장 문 안쪽에는 자석과 철판을 붙여 수납용품이 문을 열 때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했고, 달력 뒤 공간에는 계산기를 숨겨두는 수납법을 활용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0247_108a0e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옷장 내부에 숨겨진 형태로 구성한 화장대에서는 실리콘 S자 고리를 활용해 시계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했고, 메이크업 브러시는 먼지가 앉지 않도록 전용 거치대에 거꾸로 매달아 위생적으로 관리했다. 화장품 튜브는 집게로 걸어 수납했으며 아이라이너와 브로우 같은 화장 소품들은 시중에서 맞는 크기의 수납함을 찾지 못해 마분지와 시트지를 이용해 직접 칸막이 상자를 제작해 정돈했다. 속옷 수납함 역시 마분지로 격자형 칸막이를 제작해 깔끔함을 유지했다. 다 쓴 화장품 퍼프를 보관하는 간이 받침대로 비누 받침대를 활용하고 소주잔을 이용해 면봉과 가위 등 날카로운 도구를 크기별로 수납했다.</p><h3>TV 뒤 김치통은 싹 가리고 청소 솔은 공중부양, 좁은 신발장도 대변신</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65916_481f46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TV 뒷면의 김치통은 직접 제작한 원단 가림막으로 가려 미관을 해치지 않게 했고, 비즈 취미 공간의 비닐봉투들은 모서리를 집는 특수 클립을 사용해 고정했다. 청소 도구 수납 시에는 실리콘 밀대를 쓸 때 소음이 나거나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 고정용 플라스틱 클립을 끼워 활용했다.</p><p>서랍 안 이너웨어는 진주 목걸이를 기준으로 상의와 하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했으며, 뜨거운 다리미는 접시 정리대 위에 올려 안전하게 보관했다. 자주 쓰지 않는 고지대 물건들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복층 최상단 수납공간에 보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0323_190f97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욕실 역시 공중부양 수납을 철저히 실천했다.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사용할 만큼만 전선을 묶어 공중에 띄워 둠으로써 사용 후 제자리에 밀어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수납되도록 조치했다. 화장실 청소 솔, 세안 스펀지, 샤워 캡, 칫솔 모두 공중부양 홀더나 집게를 이용해 매달아 건조와 위생을 동시에 잡았다. 물티슈 대신 사용하는 행주는 빨래비누로 빨아 건조대에 널어두고, 사용한 젖은 수건은 바로 세탁기에 넣지 않고 욕실 내 설치한 압축봉에 걸어 말린 뒤 세탁기에 넣는 방식으로 냄새를 방지했다.</p><p>    </p><p>2층 침실 공간에서는 이불 수납의 묘수가 돋보인다.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압축봉으로 눌러 고정함으로써 꺼낼 때 다른 이불이 함께 딸려 나오지 않도록 방지했다. 원목 수납장에 걸어둔 바지들이 노출돼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마분지를 넣어 일자로 빳빳하게 각을 잡은 스카프로 가려 장식했다. 현관 입구의 신발장은 좁은 폭 때문에 신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자, 이를 포장지와 시트지 등을 보관하는 잡화 수납장으로 용도 변경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0300_5d04bc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정리마켓'</figcaption></figure><div></div></div><p>시트지와 포장지는 압축봉으로 지지해 세워서 보관하고, 문 안쪽에는 무타공 접착 나사를 이용해 쓰레기통을 매달았다. 신발은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자에 담아 보관하며, 신발장 하단에 투명 북엔드와 압축봉을 달아 신발을 수납했다. 현관에는 편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해 편의를 더했다.</p><h3>정리정돈은 왜 필요할까?</h3><p><p>이러한 정리정돈은 눈에 보이는 시각적 깨끗함을 넘어 우리 일상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접 맞닿아 있는 필수적인 자기 관리 영역이다. 귀찮은 집안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72009_499114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첫째, 마음의 안정과 높은 집중력을 가져다준다. 주변이 잡동사니로 어지러우면 우리의 눈과 뇌는 필요 없는 정보를 계속 받아들이느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에너지를 쓰게 된다. 공부나 업무를 할 때 책상 주변을 먼저 치우는 것만으로도 쓸데없는 시각적 방해 요소가 완전히 차단돼 뇌의 피로가 줄어들고 하는 일에 한결 깊이 몰입할 수 있게 된다.</p>    <p>둘째, 일상 속 스트레스를 눈에 띄게 완화한다. 정돈되지 않은 공간은 무의식중에 '아직 끝마치지 못한 골칫거리'로 인식되기 쉽다. 이는 몸속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집을 단순하고 일목요연하게 치워 두면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을 스스로 안전하게 지배하고 있다는 통제감과 함께 심리적인 편안함을 강하게 얻게 된다.</p>    <p>셋째,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돈 낭비를 획기적으로 막아 준다. 정리가 일상화되지 않은 이들은 매번 물건을 새로 찾느라 평균적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길바닥에 버린다. 필요한 용품의 제자리를 딱 정해 두고 바로 가져다 놓는 습관이 안착하면 일상의 소중한 시간을 대폭 아낄 수 있다. 또한, 집에 이미 사 둔 물건이 어디 있는지 몰라 똑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비합리적인 중복 지출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p>    <p>넷째, 건강한 수면과 든든한 신체 위생을 확실히 돕는다. 편안히 쉬어야 할 안방이나 침실 영역이 어질러져 있으면 자는 동안 불안감이 유발돼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다. 침실을 쾌적하게 정돈하는 습관은 숙면의 질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바닥과 구석에 물건을 쌓아 두지 않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먼지와 곰팡이가 들어설 틈이 없어져 호흡기 면역력을 지켜 주며, 불의의 발 디딤 사고와 같은 가정 내 생활 안전사고도 미리 막아 준다.</p>    <p>결국 정리정돈은 거창한 고난도의 청소 노동이 아니라 스스로의 건강을 현명하게 돌보는 가장 기초적인 '자기 돌봄'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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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5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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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606573854.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6: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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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누적 80억 규모 지원…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청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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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세사기로 인한 청년층과 서민의 주거 불안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p><p>KB국민은행은 10일 국토교통부(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4027_a5fb15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10일 서울 영등포구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KB국민은행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협약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동시에 청년층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전세사기 발생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표에서 마련됐다. 서울 영등포구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최인호 HUG 사장,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p><h3>소송 비용 및 경·공매 수수료 실질 지원</h3><p>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국토부 및 HUG와 협력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상대로 집행권원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즉 보증금반환청구소송 및 지급명령 등과 관련된 경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공매 대행 수수료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몫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p><h3>청년층 대상 전세사기 예방 및 교육 강화</h3><p>아울러 세 기관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찾아가는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3년 12월 국토부 및 HUG와 체결한 1차 협약 이후 다양한 피해 구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7 600건의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p><h3>지원 규모 80억 원으로 확대 및 포용금융 실천</h3><p>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이 3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기로 함에 따라 기존의 50억원 규모 지원에서 총 80억원으로 확대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청년층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민생 범죄"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p>    </p><p>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공개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웹예능 "국민아바타 : 슬기로운 전세계약"을 시작으로 "전문철", "키크니 웹툰", 웹드라마 "반반하우스" 등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연계한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의 구제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통해 주거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주택 구매 신뢰도를 회복시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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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3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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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519358606.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5: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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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년째 쓴다”…자동차 유튜버가 추천한 가성비 '다이소 차량용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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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p><p>다이소 차량용품이 실제 자동차 관리에도 쓸 만할까.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차개미’가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인기 차량용품 11가지를 직접 구매해 성능을 확인했다. 세차용품부터 흠집 관리 제품, 차량 실내용품, 비상 탈출 도구까지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제품들이 대상이었다.</p>    <p>실제로 자동차 문짝을 떼어와 도장면과 유리를 직접 타격하고 긁는 테스트를 거쳤으며 진행자가 2년 동안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가성비 차량용품 TOP 11의 실질적인 활용법과 실제 실험 결과를 정리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43553_1cbbde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발수 코팅제를 사용하는 모습. /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h3>세차할 때 딱! 광택 내고 흠집 지우는 꿀템들</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313_36610e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u>1위와 2위</u>는 각각 3000원에 판매되는 고속 코팅 왁스와 유리 발수 코팅 세정제다. 단독으로 써도 가성비가 우수하지만, 이 두 제품을 공병에 1대 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시중의 2만~3만 원대 제품에 준하는 초고성능 광택 물왁스가 완성된다. 실제 아무 시공도 하지 않은 폐차장 도장면에 혼합액을 분사한 결과, 빗방울이 머무르지 않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강력한 발수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사이드미러로 도장면을 동일한 힘으로 긁는 마찰 실험에서도 혼합액을 도포한 구역은 확실한 도장면 보호 성능을 보였다. 단돈 6000원으로 대용량 고성능 왁스를 얻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328_342018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u>3위</u>는 신제품인 간편하게 뽑아쓰는 다용도 세차 타월로 5000원에 50장이 들어 있어 장당 100원 수준이다. 가로세로 25cm 크기의 아담하고 얇은 재질이라 흠집 제거나 좁은 틈새의 오염물질을 닦아내고 부담 없이 버릴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427_0ea7c4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u>4위</u>는 다이소 차량용품 부문 1대장으로 꼽히는 컴파운드다. 타월에 적당량 짜서 도장면에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미세한 흠집들이 깨끗하게 지워진다. 컴파운드는 도장면을 미세하게 깎아 흠집을 없애는 액상 사포와 같아서 시공 후 도장면이 다소 거칠어진다.</p><p>    </p><p><u>5위</u>인 광택 복원제는 이 거칠어진 표면을 로션처럼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때 컴파운드 약품이 묻은 타월은 버리고, 새 타월에 복원제를 짜서 도장면에 톡톡 두드려 펴 발라 마감하면 광택이 되살아나며 부드러운 도장면이 완성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447_87bbd1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u>6위</u>인 벌레 제거제는 야간 주행 등으로 발생한 전면 벌레 사체 자국을 효과적으로 지워준다. 제거제를 그냥 분사하고 닦아내는 것보다, 벌레 자국 위에 키친타월을 얹고 제거제를 흥건하게 적셔 1분간 방치하는 방식이 유용하다. 1분이 지난 뒤 타월을 걷어내고 가볍게 문지르면 사체 자국이 부드럽게 불어나 손쉽게 제거된다.</p><h3>차 안을 조용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459_baca23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u>7위</u>는 벨트 클립이 내장재에 부딪쳐 유발하는 소음을 줄여주는 안전벨트 클립 실리콘 커버다. 홈에 벨트 클립을 넣고 감싸 장착하면 확실히 소음이 감소한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사용 중 끝부분이 벌어져 이탈하는 현상은 정비소용 실내 마감 천 테이프를 끝부분에 둘러 마감해 주면 이탈을 확실히 방지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625_180a38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    <p><u>8위</u>는 다이소의 세 가지 휴지통 중 가장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컵홀더 거치형 휴지통이다. 문짝 부착형은 개폐 시 소음이 발생하고 발에 걸리며 높이가 높은 플라스틱형 제품은 뚜껑 체결력이 약해 쉽게 떨어진다. 반면 이 컵홀더형은 콤팩트해 고정이 안정적이며 진행자가 직접 2년 동안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703_1101b9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p><u>9위</u>는 전면 유리에 장착하는 블랙박스, 하이패스, 입주민 스티커 등의 끈적이는 접착제 자국을 원천 방지하는 차량용 흡착 필름이다. 제품 한 개당 2장이 들어 있으며 유리에 흡착 필름을 먼저 붙인 뒤 그 위에 장착물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추후 장착물을 제거할 때 흡착 필름만 잡고 뜯어내면 유리에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고 손쉽게 정리된다. 단말기 수준의 무게도 튼튼하게 버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712_02d25c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div><p><u>10위</u>는 여름철 보관이 마땅치 않은 안경을 보호하는 선바이저용 선글라스 클립이다. 선바이저에 꽂아 설치하며 내부 스펀지 보호재가 안경 손상 없이 단단히 움켜쥐어 준다. 상단에는 카드를 꽂을 수 있는 거치 홈이 별도로 설계돼 영수증이나 통행카드 수납에 유용하다.</p><h3>단돈 천 원으로 내 목숨 지키는 진짜 비상 탈출용 도구</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51725_b798c0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차개미'</figcaption></figure><div></div><u>11위</u>는 1000원의 가격에 세 가지 비상 기능을 갖춘 긴급 탈출 차량용 3in1 탈출 공구다. 열쇠고리 형태의 키링 구조로 상시 휴대가 가능하다. 위험을 알리는 호루라기 기능과 안전커버가 장착된 안전벨트 커팅용 내부 칼날, 유리를 강하게 눌러 타격하는 비상 탈출 망치가 결합됐다.</p><p>    </p><p>실제 공수해 온 차량 유리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망치로 측면을 누자 단 한 번에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며 확실한 구동 성능이 입증됐다. 위급 상황에서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할 때, 유리의 한가운데를 치면 깨지지 않으므로 가장자리 모서리와 바깥쪽 테두리 영역을 타격해야 비교적 쉽고 신속하게 유리를 파손하고 탈출할 수 있다는 필수 안전 수칙도 함께 증명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W1JCs0MXKM?si=ZMoy-btvPZkXZvS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안전하고 현명한 차량용품 구매를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h3>  <p>이처럼 가성비 높은 차량용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량용품을 구매할 때는 탑승자의 안전과 차량 성능에 직결되는 요소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p>    <p>첫째, 화학 물질이 들어간 차량용품은 법적 안전 기준 통과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차량용 방향제, 탈취제, 세정제, 광택제 등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이다. 국내법상 지정 검사기관의 화학 물질 함량 시험을 통과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고를 마친 제품만 정식 유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제품 겉면에 '안전기준확인' 마크와 '안전기준적합확인 신고번호'가 제대로 표시돼 있는지 살펴야 한다.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유입되는 일부 미인증 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등 유해 물질이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해 주의를 요한다.</p>    <p>둘째, 차량용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전자기기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과전압 및 과전류 차단 안전장치가 부재한 불량 전자기기는 차량 내부 배선망에 치명적인 쇼트를 발생시켜 시동 꺼짐이나 배터리 방전, 차량 화재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p>    <p>셋째, 차량용품 설치 위치가 에어백 전개 구역에 간섭을 주는지 점검해야 한다. 대시보드 상단, 스티어링 휠 중앙, A필러, 시트 가장자리 등은 에어백이 내장된 민감한 구역이다. 이 공간에 무거운 거치대나 날카로운 금속성 장식물, 대형 방향제 등을 고정하면 충돌 사고로 에어백이 팽창할 때 해당 물품이 탑승자를 타격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 시트커버 역시 시트 측면에 위치한 사이드 에어백 작동을 가로막지 않는 전용 안전 설계 제품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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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70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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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205107972.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2: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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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우즈 진혁, 미발매 자작곡 전격 공개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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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나우즈(NOWZ)의 멤버 진혁이 미공개 자작곡을 선보이며 팀의 음악적 영역을 한층 넓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2022_2e6bf5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개된 나우즈 멤버 진혁의 자작곡 'ROSE' 영상 중 일부.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진혁은 지난 9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작업한 자작곡 'ROSE'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진혁은 팀 내에서 멤버 현빈과 시윤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자작곡 주자가 됐다.</p><h3>도쿄 거리 배경으로 전한 감성, 상처와 사랑 노래한 'ROSE'</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1450_356a56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공개된 나우즈 멤버 진혁의 자작곡 'ROSE' 영상 중 일부.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에 베일을 벗은 'ROSE'는 상처를 주고받는 아픔 속에서도 끝내 놓을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장미에 비유해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진혁 고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한층 깊어진 감성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혁은 도쿄타워가 바라보이는 거리 배경 속에서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차분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p><p>    </p><p>나우즈는 멤버들의 자작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독자적인 음악 스펙트럼을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리더 현빈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첫 자작곡이자 디지털 싱글인 '우리는 시작' 음원을 발표했다. 시윤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투영한 자작곡 'Save me'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p><h3>데뷔 초부터 다져온 음악적 역량, 글로벌 성과로도 이어져</h3><p>이들의 앨범 곡 작업 참여는 데뷔 초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나우즈는 지난 2024년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NOWADAYS'의 타이틀곡 'OoWee'와 수록곡 'TICKET' 작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렛츠기릿 (Let's get it)', 'EVERGLOW', 'Problem Child (문제아)', 'HomeRUN' 등의 작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에서는 작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자체 제작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p><p>    </p><p>멤버 개개인의 자작곡 공개와 그룹 앨범 참여를 병행하며 음악 제작 분야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나우즈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우즈는 지난달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 'ASEA 2026'에서 2년 연속으로 '핫 트렌드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아울러 '2026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 파주' 등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nkOHx7aErA?si=NyKXDOKMa_9dqT3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는 5인조 보이그룹, 나우즈의 발자취</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12202_57d6a6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나우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5인조 보이그룹 나우즈(NOWZ)는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24년 4월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NOWADAY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OoWee'와 수록곡 'TICKET'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들은 같은 해 8월 싱글 2집 'NOWHERE'의 타이틀곡 'Why Not?'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싱글 2집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7만 6549장을 기록해 데뷔 앨범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성장을 증명했다.</p>    <p>이후 팀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2일, 기존 팀명 '나우어데이즈'를 '나우즈'로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새 팀명인 '나우즈'는 '지금 이 순간(NOW)'과 '끝없는 확장과 새로운 시작(Z)'을 결합해 '지금 이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다'라는 정체성을 내포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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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6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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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1059483170.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10: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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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재혼 발표' 서인영, 결혼 관련 모든 것 직접 밝혔다…“남편 사업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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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차례 아픔을 겪은 뒤 다시 찾은 사랑 앞에서 가수 서인영이 한층 더 단단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재혼을 둘러싼 세간의 오해와 걱정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2732_7c787b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p>원래 더 이른 시기에 식을 올리려 했다는 서인영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일정을 올해 말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제 남편만 생기는 것"이라며 "가정 생활도 열심히 하고 싶고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이게 나의 꿈이었는데 이제 꿈을 실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p><h3>우울했던 날 찾아온 선물 같은 사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2827_31f5a29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만남은 서인영이 극심한 우울증과 방황을 겪던 시기에 성사됐다. 서인영은 "남자친구가 아니었으면 결혼 생각은 안 했다. 포기했었고 진짜 우울증이 심했었고 맨날 술로 지내다가 소개팅이 왔다"고 회상했다. 소개팅 당일 상대방의 당당한 태도에 매력을 느꼈다는 서인영은 "딱 웃으면서 눈을 안 피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당시 스스로 정상 상태가 아니라고 느껴 피하려 했으나, 진중하고 한결같은 그의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털어놓았다.</p><h3>"돈 많은 사람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아"</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2933_d4adea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2947_9c8d59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서인영은 예비 신랑을 향한 소문도 바로잡았다. 일부 매체에서 예비 신랑을 자산가나 사업가로 보도한 것과 달리, 그는 성실한 직장인이다. 서인영은<strong>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이다"</strong>라며 "전에는 돈 많은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나 생각했지만, 이제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p><p>특히 예비 신랑은 서인영의 과거 자산이나 수입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강한 책임감을 보여줬다. 서인영은 "내가 다 할 수 있어라고 하며 처음부터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내 돈에 대해 물어본 적도 없고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신뢰를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3010_302457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p>예비 신랑은 이번이 첫 결혼이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이 초혼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우리 오빠 미안해"라는 장난 섞인 사과를 건넸다.</p><p>    </p><p>연애나 동거만 해도 되지 않느냐는 일부 대중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서는 확고한 선을 그었다. 서인영은 가족의 반대 등 집안 분위기를 언급하며 "이 사람한테 그래도 내가 떠나지 않을 거라는 거 확신을 주고 싶어"라며 결혼을 결심한 깊은 이유를 설명했다.</p><h3>"진짜 잘 살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h3><p>재혼 소식이 알려진 후 쏟아진 우려와 일부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마주했다. 특히 '몇 개월 사나 보자'는 악플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고 전한 서인영은 "나도 겁이 난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해 볼게. 나 진짜 나를 오해하지 말아줘. 나 항상 노력해. 진짜 진심이야"라고 애절한 다짐을 전했다. 이어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한 건 아니지 않냐"며 "앞으로 일도 열심히 하고 소통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3250_4e7b94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figcaption></figure><div></div></div><p>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첫 키스는 만난 첫날에 이뤄졌으며 매일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프로포즈의 경우 거창한 이벤트 대신 진정성 있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인영은 "결혼식을 하면 어떻게 할 건지 위치부터 다 밑에 적고 프레젠테이션처럼 준비해 TV로 보여줬다"며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스몰 웨딩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결혼식 현장은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에게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p><p><h3>"다 됐고 행복만 해" 팬들이 보낸 따뜻한 응원</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rmB5tm3kGg?si=RNxXLXCzFQr0ejc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은 업로드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댓글이 5000개가 넘게 달리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서인영의 솔직한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p>    <p>누리꾼들은 <i>"근데 잘못된 선택이라도 그게 잘못은 아니야. 다른 사람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가 잘못이지", "선넘는 걱정은 오지랖이에요", "피드백 빨라서 역시 인영답다"</i>라며 세간의 지나친 우려에 단호한 선을 그었다. 이어<i> "아니 다 됐고 행복만 하라니까요 언니", "결혼했다고 우리 버리지마", "우리 언니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혼나요" </i>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p>    <p>한결 편안해진 그의 모습과 결단력 있는 태도를 격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팬들은<i> "표정이 편안해 보인다", "저렇게 밝아지고 성격이 안정되고 유해지는 거면 둘이 잘 맞는 게 맞다", "행보가 정말 서인영답다. 본인 마음과 감정에 충실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참 특별한 사람같음"</i>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i>"언니는 실패한 적 없어요. 그냥 다 행복하기 위한 과정인거지", "넘어져도 같이 일으켜줄 팬들이 있다는 것만 아시면 좋겠어요"</i>라는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인영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p></p><p><h3>가수 서인영, 쥬얼리부터 유튜버까지의 발자취</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103608_3f5a69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활동 당시 가수 서인영.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재혼 발표와 유튜브를 통한 소통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인영은 2000년대 대중음악계를 장식한 대표적인 음악인이자 방송인이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팀 내에서 파워풀한 보컬 능력과 당당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Super Star', 'One More Time' 등 메가 히트곡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쥬얼리를 최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올려놓는 데 공헌했다.</p>    <p>2007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전도 과감하게 시작했다. 데뷔곡 '신데렐라(Cinderella)'를 통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콘셉트를 유행시키며 솔로 여가수로서 확실한 장악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대중과의 친밀감을 키운 예능 영역에서도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감 없는 솔직함과 고유의 당당한 매력으로 '신상녀' 신드롬을 만들며 대중의 시선을 끊임없이 매료시켰다.</p>    <p>빛나는 성취 뒤에 아픔도 존재했다. 개인사적으로는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가정을 꾸렸으나, 약 1년여 만인 2024년 합의 하에 이혼의 마침표를 찍으며 파경의 씁쓸함을 안았다. 이후 기나긴 공백기와 휴식기를 가치 있게 보낸 그는 올해 3월, 자신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아내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복귀 소식을 알렸다. 본연의 가치와 인간미 넘치는 소통을 내세운 이 채널은 단기간에 구독자 82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대중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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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3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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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202606100948299410.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09: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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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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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은 10일 6·10민주항쟁 39주년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며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0/img_20260610092010_c9439c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에 게재한 기념 글을 통해 "오늘은 6·10민주항쟁 39주년이자 6·10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1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일어난 이 두 사건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p><p>    </p><p>먼저 이 대통령은 1926년 발생한 6·10만세운동에 대해 "우리 민족이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이었다"고 정의했다. 이어 "선열들은 일제의 억압과 감시 속에서도 거리로 나와 대한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외쳤고 그 함성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p><p>    </p><p>또한 그로부터 61년 뒤 일어난 1987년의 6·10민주항쟁을 두고는 "또 한 번 국민이 역사의 주체로 나선 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은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서술했다.</p><p>    </p><p>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최근의 역사적 사건도 함께 환기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우리 국민은 다시금 맨손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고 강조했다.</p><h3>"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h3><p>이 대통령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국민이 보여준 힘과 헌법 정신을 연결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라의 독립을 이뤄낸 힘도,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힘도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다"며 "이러한 역사 위에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고 짚었다.</p><p>    </p><p>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현 정부의 지향점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글을 맺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며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아울러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천명했다.</p><div><strong>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이 올린 글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lt;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습니다&gt;</p><p></p><p>오늘은 6·10민주항쟁 39주년이자, 6·10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61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일어난 이 두 사건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p>  <p>1926년 6·10만세운동은 우리 민족이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선열들은 일제의 억압과 감시 속에서도 거리로 나와 대한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외쳤고, 그 함성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p>  <p>그로부터 61년 뒤, 1987년 6·10민주항쟁은 또 한 번 국민이 역사의 주체로 나선 순간이었습니다.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은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p>  <p>그리고 2024년 12월 3일, 우리 국민은 다시금 맨손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p>  <p>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라의 독립을 이뤄낸 힘도,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힘도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러한 역사 위에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p>  <p>‘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며,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p ><h3>한국 근현대사 바꾼 두 개의 '6·10'… 자세히 알아보자!</h3>  <p>6월 10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100년 전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과 39년 전 전개된 민주항쟁이 모두 이날 발생했기 때문이다. 두 사건은 각각 일제강점기와 군부 독재라는 큰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평범한 국민들이 스스로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해 보인 역사적 사건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mbQuJJKG0Y?si=bmQdgpgxH_4IMJ3d"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u>1926년 6월 10일 일어난 6·10만세운동</u>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장례식 날을 기점으로 벌어진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강력한 군사 무력과 기만적인 문화정치로 민족 독립운동을 압박하던 일제에 정면으로 맞서 침체됐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다시 일깨운 결정적 계기가 됐다.</p>    <p>이 운동의 가장 큰 역사적 특징은 다양한 세력 간의 연대다. 당시 국내외 독립운동 진영은 사회주의 계열과 민족주의 계열, 학생 단체들로 복잡하게 나뉘어 대립하고 있었으나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해 물밑에서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p>    <p>비록 거사 직전 핵심 지도부가 일제 경찰에 사전에 체포되고 준비했던 격문이 압수당하는 큰 타격을 입었으나 학생 세력은 계획을 중단하지 않았다. 이들은 순종의 장례 상여가 지나가던 서울 종로 단성사 앞을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외쳤다.</p>    <p>이 만세 시위는 상인들의 철시 투쟁과 전국적인 학생 동맹휴학으로 빠르게 이어졌다. 일제의 무자비한 강압 진압으로 수많은 학생이 체포되고 투옥됐으나, 이 시기에 겪은 민족 연대 경험은 이듬해인 1927년 좌우 합작 민족 운동 단체인 '신간회'가 결성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cKrL9i93ok?si=Y-l0clH7RIocrCV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u>61년의 세월이 흐른 뒤인 1987년 6월 10일 발생한 6·10민주항쟁</u>은 군부 독재 체제를 끝내고 오늘날의 대통령 직선제 체제를 안착시킨 대한민국 현대사의 일대 전환점이다. 12·12 군사반란과 5·18민주화운동의 유혈 진압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정권의 장기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시민사회와 평범한 대중이 힘을 모아 평화적으로 승리를 이뤄낸 대표적 사례다.</p>    <p>당시 전두환 정권은 기존의 간선제 헌법을 그대로 유지해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4·13 호헌조치'를 발표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조작하려 한 정부의 거짓말이 들통났고, 시위 도중 연세대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사경을 헤매는 비극적인 사건까지 겹치며 전국적인 분노가 폭발했다.</p>    <p>결국 6월 10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독재 타도와 호헌 철폐를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동시에 열리며 항쟁이 시작됐다.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넥타이 부대'로 불린 수많은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이 대거 거리로 쏟아져 나와 평화적인 저항 운동에 동참했다.</p>    <p>전국 수십 개 도시에서 연일 이어진 거대한 시민 참여 시위 앞에 군부 정권은 결국 굴복했다. 정권은 6·29 선언을 통해 국민이 요구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수용했으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실질적인 민주주의 제도의 기틀을 완성하게 됐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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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62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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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622421270.JPG</image>
            <pubDate>Wed, 10 Jun 2026 0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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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최소 이만큼 쓴다”…상위 1% 대기업 출신 퇴직자가 밝힌 '현실 노후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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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평생을 바쳐 일터를 지켜온 은퇴자들의 삶 뒤에는 과연 어떤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대한민국 상위 1%라 불리는 대기업 대표이사 출신 퇴직자부터 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공무원 퇴직자까지 이들의 솔직한 한 달 생활비와 연금 수령 실태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006_5cd658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유튜브 채널 '아이스튜디오'는 서울 석촌호수를 찾아 시민들의 실제 노후 생활과 연금 수령액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p><h3>대기업 사장까지 했다…혼자 살아도 한 달 300만 원은 훌쩍 깨져</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534_8c0e3a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첫 번째 주인공은 송파구 오금동에 거주하는 만 79세 정인수 씨다. 그는 30대 대기업 그룹사에 속한 상장회사에서 30년간 일했으며 대표이사까지 지낸 정통 대기업 임원 출신이다. 전체 직장 생활 중 무려 20년을 임원으로 보낸 그가 <u>현재 매달 수령하는 국민연금은 약 140만 원 선이다.</u>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부족해 그동안 모아둔 금융자산의 이자 소득을 더해 생활비로 사용한다.</p><p>    </p><p>2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지내는 <u>그의 한 달 최소 생활비는 300만 원 이상이다.</u> 지출은 주로 숙식비와 경조사비로 채워지며 대학생 손주들에게 수십만 원씩 용돈을 주거나 3대 가족을 모두 데리고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는 등 가족을 위해 챙기는 지출도 적지 않다. 정 씨는 젊은 세대에게 노후 보장을 위해 국민연금 가입을 강력히 추천했다.</p><p>    </p><p>그가 노후 준비 과정에서 가장 잘한 일로는 과거 아내가 자신과 자녀들의 이름으로 가입해 둔 퇴직연금을 꼽았다. 20년 만기 후 당시 10%대에 달했던 고금리 덕에 큰 목돈이 돼 요긴하게 활용했다. 다만 당시에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하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전했다.</p><p>    </p><p>반면 주식 투자는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대기업 관리자 신분일 때는 본인 명의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없어 증권사 지점장으로 간 옛 부하 직원의 계좌를 통해 자금을 맡겼으나 그 직원이 돈을 챙겨 달아났다. 이 사건 이후 주식 투자는 완전히 끊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733_5cfd9c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씨는 젊은 세대에게 10년 단위로 스스로 이뤄내기 힘들어 보이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피눈물 나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그 역시 입사 당시 '10년 만에 임원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고 필수 능력이라 생각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 결국 11년 만에 임원이 돼 20년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은퇴 후에도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매일 석촌호수를 걸으며 지하철 안에서도 일본어 소설책과 신문을 끊임없이 읽으며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p><h3>공무원 연금 280만 원 받아도 노후엔 부족해, 일흔까지는 계속 일할 생각</h3><p>송파구 잠실에 거주하는 만 61세 공무원 퇴직자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정 부서에서 30년간 공직 생활을 마친 그는 현재 매달 실수령액 기준으로 약 280만 원의 공무원 연금을 받는다. 연금 액수가 국민연금에 비하면 큰 편이지만 노후 생활비를 온전히 해결하기는 부족해 학원 강사인 아내의 업무를 도우며 경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최소 70세까지는 계속 일을 놓지 않을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45921_579557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이들의 한 달 기본 생활비는 약 500만 원 선이다.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 양육비 등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으나 기초 생활비와 경조사비, 독립한 자녀들이 찾아왔을 때 함께하는 외식비 등으로 지출한다.</p><p>    </p><p>그는 노후를 대비하며 아쉬운 부분으로 개인연금 미가입과 소형 주택 임대 등 부동산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꼽았다. 과거 공무원 월급이 워낙 적어 자녀를 키우며 생활을 꾸려가기에 급급해 투자할 개념이나 여유가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주변 친구들 중 공무원 연금에 더해 개인연금을 타거나 소형 주택 임대 사업으로 추가 소득을 올리는 모습을 볼 때 부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과거에 투자해 둔 배터리 관련 코스피 주식이 최근 급등해 약 1.5배의 수익을 올렸으나 오랜 기간 자금이 묶여 있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큰 이익이라기보다는 본전을 찾은 느낌이라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0039_7d96b4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젊은 세대를 향해 소비 중심의 생활을 멀리하고 저축을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잣돈이 생긴 뒤에는 남들의 소문이나 추천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 책임감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듯 평소에 공부를 계속해 준비해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aYNcqo-154?si=F7M5rXsnUG1YD09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돈보다 더 무서운 은퇴 후 '마음의 감기'…노년을 잘 보내려면?</h3>  <p>이처럼 은퇴 후 마주하는 삶의 변화는 비단 경제적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수십 년간 몸담았던 일터를 떠나며 겪는 심리적 상실감과 하루아침에 늘어난 여가 시간은 은퇴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커다란 정서적 스트레스로 다가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52120_c2262c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가장 대표적인 심리적 고충은 사회적 역할의 상실에서 오는 허무감이다. 평생을 바쳤던 직장에서 부여받은 직함과 지위가 사라지면서 스스로가 사회에서 무가치한 존재가 됐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이 많다.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없어지며 생기는 공허함과 하루 10시간 이상 주어지는 자유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는 데서 오는 '여가 스트레스' 역시 심각한 우려 요인이다. 준비 없이 마주한 과도한 빈 시간은 오히려 일상의 고립감을 심화시키고 인지 기능 저하나 우울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p>    <p>또한 온종일 집 안에 머무르며 배우자나 가족과 부딪치는 시간이 급증함에 따라 일어나는 사소한 갈등과 관계 소외감도 무시할 수 없다. 평생 일에만 전념하며 가족과의 대화나 가사 분담에 서툴렀던 퇴직자들은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새로운 소외를 경험하곤 한다.</p>    <p>이러한 은퇴 증후군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소소한 일상의 실천에서 출발한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극복 방안은 매일의 규칙성을 복원해 '하루의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현직에 있을 때처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일정한 코스를 걸으며 햇볕을 쬐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야외 활동과 산책은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우울한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보탬이 된다.</p>    <p>여기에 새로운 배움을 통해 머리를 끊임없이 깨워주는 활동이 훌륭한 해법이 된다. 지역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교육, 어학 강좌, 모바일 기기 활용법 등 사소한 지식이라도 꾸준히 익히는 과정은 치매 예방을 도울 뿐 아니라 외출을 해야 할 명확한 목표를 만들어 준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배움 자체에서 오는 소소한 성취감이 일상에 활력을 준다.</p>    <p>더불어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연결을 유지하는 노력도 필수적이다. 가벼운 동네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과 취미 모임을 갖는 것은 고립감에서 벗어나는 훌륭한 통로다.</p>  <p>중요한 것은 은퇴를 삶의 마침표가 아닌 또 다른 삶의 장이 열리는 새로운 시작으로 대하는 단단하고 유연한 마음가짐이다. 과거의 역할과 지위를 과감히 내려놓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과 보람을 찾아 나갈 때 퇴직 이후의 여정은 한층 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채워질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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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9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633065721.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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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2부…군산의 매운맛! 매운잡채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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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2부에서는 전북 군산의 명물 음식인 매운잡채를 만나본다. 화끈한 매운맛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군산 매운잡채와 이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60133_b69374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화끈한 위로, 매운잡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2부 - 화끈한 위로, 매운잡채</h3></div><p>항구도시의 긴 세월이 담아낸 먹거리 중에서 가장 특별한 맛으로 손꼽히는 것이 있다. 전북 군산에서 오랫동안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매운잡채'다. 이 음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이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로 자리잡았다.</p><p>    </p><p>군산식 잡채는 매운 고춧가루를 넣은 육수를 기반으로 제조된다. 이 육수에 각종 채소와 당면을 함께 넣고 자작하게 졸여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음식은 화끈한 매운맛과 함께 채소의 아삭함, 당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만들어낸다.</p><p>    </p><p>이 음식의 이름과 형태는 세월이 흐르면서 점진적으로 변화했다. 국물이 많았던 과거에는 '물 잡채'라고 불렸다가 빨간 국물이 특징이 되면서 '빨간 잡채'로 불리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 화끈한 매운맛이 더욱 강조되면서 오늘날의 '매운잡채'라는 이름으로 정착됐다.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맛의 정도와 그에 따른 이름도 함께 변해왔던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60202_0b6cfd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화끈한 위로, 매운잡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제 군산 매운잡채는 지역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소울푸드로 자리잡았다. 매콤한 향과 얼얼한 맛에 끌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증가했다. 특히 일상의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됐다고 군산 시민들은 전한다.</p><p>    </p><p>이러한 음식문화를 이어가는 곳들이 있다. 막강한 매운맛으로 손님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잉꼬부부와 5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군산 매운잡채의 역사를 써 내려온 모녀가 그들이다. 각기 다른 세월과 손맛으로 만들어지는 매운잡채는 세대를 거쳐 지역의 음식 문화로 계속 전승되고 있다.</p><p>    </p><p>땀을 흘리면서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이 음식의 매력은 단순한 매운맛에만 있지 않다. 복잡한 마음속을 뻥 뚫어주는 특별한 위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군산의 매운잡채는 도시의 음식 정체성을 지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827364.6920967827!2d125.78044294134311!3d35.90062814454119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05c05a1562f99%3A0xf3d4f82119275a94!2z7KCE67aB7Yq567OE7J6Q7LmY64-EIOq1sOyCsOyLnA!5e0!3m2!1sko!2skr!4v178073124249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한국인의 식탁을 지켜온 전통 음식, 잡채</h3>  <p>잡채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당면과 여러 채소를 함께 조리해 만드는 음식이다. 명절과 잔치, 가족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일상적인 반찬으로도 널리 먹고 있다.</p>    <p>일반적인 잡채에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시금치, 당근, 양파, 버섯 등이 사용된다. 여기에 소고기를 넣는 경우도 많다. 재료마다 식감과 맛이 달라 한 접시 안에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    <p>잡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당면을 삶아 준비한다. 이후 시금치를 데치고 당근, 양파, 버섯 등의 채소를 손질한다. 소고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따로 익혀 준비한다. 준비된 재료는 각각 볶거나 익힌 뒤 삶은 당면과 함께 섞는다. 이 과정에서 간장과 참기름 등을 사용해 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참깨를 뿌려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p>    <p>잡채는 사용하는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가정마다 채소의 종류나 양념 비율이 다르며 지역과 식당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당면과 채소를 중심으로 만든다는 기본적인 특징은 공통적으로 유지되고 있다.</p>    <p>한국에서 잡채는 오랜 기간 명절 음식과 잔칫상 음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좋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전통 음식으로 꼽힌다.</p><div><h3>한국 곳곳의 삶을 담아온 EBS 대표 프로그램 한국기행</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61020_9974da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0편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방송을 시작한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랜 기간 전국 각지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며 꾸준히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p>    <p>프로그램은 산과 들, 바다와 섬, 농촌과 어촌은 물론 도시의 골목길까지 다양한 공간을 무대로 삼는다. 각 지역의 풍경과 문화,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에 담아 한국의 여러 모습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방송을 구성한다. 한 주 동안 총 5편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방송되며, 각각의 이야기는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방송 시간은 회당 약 30분이다.</p>    <p>이 프로그램은 화려한 연출보다 현장의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삶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담아내고, 차분한 내레이션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할 수 있다.</p>    <p>방송에 등장하는 장소의 범위도 넓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산촌과 어촌의 풍경부터 오래된 마을과 도시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전한다.</p>    <p>현재도 EBS 1TV를 통해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는 ‘한국기행’은 매주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조명하며 한국 사회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p></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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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221238074.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2: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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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AOA 출신 지민, 최근 심경 고백해…“떳떳한 사람 되고 싶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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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신지민이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1609_4a85e6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신지민. / 신지민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민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음반 작업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육체적 고충과 함께 주변 사람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털어놓았다.</p><h3>솔로 앨범 준비 과정서 겪은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산고</h3><p>지민은 "드디어 발매가 하루 남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혼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느낀 중압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녀는 "약 한 달 동안 나는 엉망이었다. 여기서도 설명 못 하고 저기서도 설명 못 한 채,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사람이 돼 있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p><p>    </p><p>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음을 밝혔다. 지민은 "한 달 내내 술도 못 마시는 내가 매일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사실 얼마 없는 내 친구들도 요즘은 만나기가 힘들었다. 내가 너무 예민하니까. 만나도 정리가 안 됐고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상한 채 집에 돌아오기 일쑤였다"고 적었다.</p><p>    </p><p>작업이 끝난 직후 밀려온 안도감과 몸의 변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언급했다. 지민은 "어제 뮤직비디오를 완성시키고 드디어 끝이 났다"라며 "처음 든 생각은 “정말 다행이다.“였다. 그리고 “이제 됐다“는 생각과 함께 거울을 봤다"고 덧붙였다.</p><p>    </p><p>이 과정에서 겪은 신체적 고통에 대해 지민은 "심의를 넘기고 20분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얼굴은 온통 검은색이고 머리는 온통 하얀색으로 변해 있었다. 입술은 부르트고 양손은 너무 물어뜯어서 샴푸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다시는 손을 물어뜯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또 손을 뜯고 있더라"고 전했다.</p><p>    </p><p>오랜 시간 집을 비우며 돌보지 못한 반려견 '꾸르'를 향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지민은 "오래 집을 비워서인지 꾸르가 혈변을 본다. 삐졌는지, 많이 외로웠던 건지 껌딱지였던 꾸르가 어느 순간부터 거실에서 잔다"며 "내가 꾸르한테 못 해준 건 기억 못 하고 오히려 꾸르한테 서운해 했더라. 미안해, 꾸르야"라며 자책했다.</p><h3>홀로서기의 버거운 무게와 주변을 향한 미안함 및 감사</h3><p>지민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도 털어놓았다. 직접 촬영 장소를 찾아다니고 소품을 챙겨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던 일정을 밝힌 그녀는 "혼자서 해나가려니 너무 벅찼다. 신경 써야 할 건 너무 많고 마음도 힘들었다"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p><p>    </p><p>그러나 자신을 향한 대중의 시선과 그로 인해 지인들이 겪는 피해에 대해서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민은 "노래가 좋으면 뭐 하고, 뮤직비디오가 좋으면 뭐 하고, 자켓이 좋으면 뭐 하나. 많은 사람들은 내가 싫다는데"라며 "심지어 내가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나와 친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는다. 도움은커녕 내가 아끼는 친구의 발목을 잡는 기분이랄까. 마음이 욱신욱신하고 먹먹하다"라고 호소했다.</p><p>    </p><p>글의 마지막에서 지민은 자신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은 "그럼에도 내 옆에 든든하게 남아 있어 준 내 친구들아, 고맙다. 이런 천방지축 지민이를 도와주고 서포트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p><p>    </p><p>이어 "나는 큰 사랑을 바라지도, 감히 상상하지도 않는다. 그냥 나를 믿어준 내 친구들, 내 팬들, 그리고 내 가족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게 내 진심이다"라며 글을 끝맺었다.</p><h3>2012년 데뷔 후 우여곡절 끝에 홀로서기까지…신지민의 발자취</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22014_c75c2e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그룹 에이오에이(AOA) 활동 당시 지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신지민은 지난 2012년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내에서 개성 있는 하이톤 랩과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AOA는 데뷔 이후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연이어 흥행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p><p>    </p><p>팀 활동 외에도 개인 음악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신지민은 지난 2015년 방영된 엠넷(Mnet)의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 출연해 활약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발매한 '시작이 좋아 2015'와 세미파이널 경연곡 '보스(Puss)' 등은 각종 주요 음원 차트의 최상위권을 휩쓸며 래퍼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 이후 2016년에는 엑소(EXO) 시우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솔로 싱글 '야 하고 싶어'를 발매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p><p>    </p><p>그러나 2020년 7월, 전 멤버와의 갈등 논란이 불거진 후 그는 에이오에이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였던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하며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p><p>    </p><p>약 2년간 침묵을 지키던 신지민은 지난 2022년 복귀 신호를 알렸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새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방송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두 번째 세계'는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보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p><p>    </p><p>복귀 이후 솔로 음악 행보도 활발히 전개했다. 지난 2023년 2월에는 첫 솔로 미니 앨범 '박시스(BOXES)'를 발매하며 대중과의 교감을 재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트윙클 리틀 스타(Twinkle Little Star)'를 선보였다.</p><p>    </p><p>첫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신지민은 다시 한번 변화를 겪었다.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2024년 4월에는 록과 메탈 요소를 가미한 디지털 싱글 '워킹토킹(WALKING TALKING)'을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나갔다.</p><div><strong>다음은 지민이 직접 올린 심경글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드디어 발매가 하루 남았다.</p><p></p><p>약 한 달 동안 나는 엉망이었다. 여기서도 설명 못 하고 저기서도 설명 못 한 채,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p>    <p>생각해 봤다. 앞으로도 나 혼자 해나가야 하는데 내가 자꾸 이러면, 주변에서 도와주는 내 친구들마저 나에게 지칠 것 같았다.</p>    <p>한 달 내내 술도 못 마시는 내가 매일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사실 얼마 없는 내 친구들도 요즘은 만나기가 힘들었다. 내가 너무 예민하니까. 만나도 정리가 안 됐고,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상한 채 집에 돌아오기 일쑤였다.</p>    <p>어제 뮤직비디오를 완성시키고 드디어 끝이 났다.</p>    <p>처음 든 생각은 “정말 다행이다.“였다. 그리고 “이제 됐다.“라는 생각과 함께 거울을 봤다.</p>    <p>심의를 넘기고 20분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얼굴은 온통 검은색이고, 머리는 온통 하얀색으로 변해 있었다. 입술은 부르트고, 양손은 너무 물어뜯어서 샴푸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을 정도였다.</p>    <p>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다시는 손을 물어뜯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또 손을 뜯고 있더라.</p>    <p>하루 종일 눈물은 왜 이렇게 나는지 나도 모르겠다.</p>    <p>오래 집을 비워서인지 꾸르가 혈변을 본다. 삐졌는지, 많이 외로웠던 건지, 껌딱지였던 꾸르가 어느 순간부터 거실에서 잔다.</p>    <p>미안해서 계속 거실로 나가 데리고 오면 3분쯤 있다가 다시 나간다. 내가 꾸르한테 못 해준 건 기억 못 하고, 오히려 꾸르한테 서운해했더라.</p>    <p>미안해, 꾸르야.</p>    <p>혼자서 해나가려니 너무 벅찼다. 신경 써야 할 건 너무 많고 마음도 힘들었다.</p>    <p>그리고 내 음악에 도움을 준 친구들 모두가 이 작업을 뿌듯하게 생각할까?라는 그런 의심이 들기도 했다.</p>    <p>하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p>    <p>발로 뛰며 촬영 허가가 되는 장소 중 마음에 드는 촬영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혼자서 소품으로 캐리어 두 개를 채웠고, 의상을 픽업하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다녔다.</p>    <p>촬영이 끝나면 축 처진 어깨로 지하철을 탔다. 한 시간 반 정도 지나 집에 도착하면 생각했다.</p>    <p>“내일은 무슨 일정이었더라.”</p>    <p>그러고는 “일단 술 마시고 일찍 자보자.” 하며 잠에 들었다.</p>    <p>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p>    <p>노래가 좋으면 뭐 하고, 뮤직비디오가 좋으면 뭐 하고, 자켓이 좋으면 뭐 하나.</p>    <p>많은 사람들은 내가 싫다는데,</p>    <p>심지어 내가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나와 친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는다.</p>    <p>도움은커녕 내가 아끼는 친구의 발목을 잡는 기분이랄까.</p>    <p>마음이 욱신욱신하고 먹먹하다.</p>    <p>그럼에도 내 옆에 든든하게 남아 있어 준 내 친구들아, 고맙다.</p>    <p>이런 천방지축 지민이를 도와주고 서포트해 줘서 정말 고맙다.</p>    <p>나는 큰 사랑을 바라지도, 감히 상상하지도 않는다.</p>    <p>그냥 나를 믿어준 내 친구들, 내 팬들, 그리고 내 가족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p>    <p>이게 내 진심이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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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5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148159430.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1: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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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약 8억 리터 팔려…전세계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라는 '한국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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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한국을 대표하는 소주가 다시 한 번 세계 주류 시장의 정점에 섰다.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가 전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25년 연속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0831_44776e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대형마트에 다양한 소주 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이트진로는 영국 주류 전문 매체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조사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브랜드 순위에서 진로가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진로는 지난 2001년 처음 정상에 오른 이후 25년째 선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p><p>    </p><p>진로의 지난해 전 세계 연간 판매량은 총 9450만 상자였다. <u>이는 상자당 9리터 규격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8억 5000만 리터에 달하는 규모다.</u> 해당 판매량은 전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2위 브랜드가 속해 있는 진(Gin) 카테고리의 전 세계 연간 판매 실적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치다. 단일 소주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특정 주류 카테고리 전체의 글로벌 공급량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1130_a7e54f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하이트진로는 영국 주류 전문 매체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조사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브랜드 순위에서 진로가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제공</figcaption></figure></div><h3>세계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비결은 뭘까</h3><p>업계에서는 이러한 장기 집권의 배경으로 하이트진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화 및 밀착 마케팅 전략을 꼽는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 7월에 '진로의 대중화'를 새로운 글로벌 비전으로 공식 선포했다. 이후 소주를 세계인의 일상 주류로 안착시키기 위해 해외 각국에서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인기 스포츠 구단과의 스폰서십 체결, 대형 야외 음악 페스티벌 참가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왔다.</p><p>    </p><p>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의 확산과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선호도 상승도 소주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로 분석된다. 한국 음식 문화를 접한 해외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대표 주류인 소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진로의 브랜드 수요가 동반 상승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전 세계 91개국에 소주를 정식 수출하며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p><p>    </p><p>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라는 기록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p><p>황 전무는 이제 소주가 위스키나 맥주, 와인처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즐기는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로가 앞장서서 글로벌 시장에 소주 문화를 전파하고 메인스트림 주류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p><h3>알고 보면 더 재밌는 증류주, 어떻게 만드는 걸까</h3><p>이처럼 한국 소주가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면서 소주가 속한 '증류주'라는 주종 자체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증류주는 쉽게 말해 효모로 발효해 만든 술(양조주)을 다시 한번 끓여서 알코올 도수를 높인 고농도 술을 의미한다. 인류가 액체를 기화시킨 뒤 다시 응축하는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면서 탄생한 주종으로 오늘날 전 세계 고도주 문화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p><p>    </p><p>증류주를 만드는 과학적 원리는 물과 알코올이 끓는 온도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있다.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지만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은 이보다 낮은 약 78.3도에서 끓기 시작한다. 맥주나 와인처럼 이미 완성된 발효주를 넣고 가열하면 끓는 온도가 낮은 알코올 성분이 물보다 먼저 기체로 변해 위로 날아오른다.</p><p>이 기화된 알코올 증기를 냉각 장치에 통과시켜 다시 차가운 액체로 모으면 알코올 도수가 훨씬 높아진 맑은 증류주가 완성된다. 이 방식을 거치면 보통 10도 안팎에 머물던 발효주의 알코올 도수가 최소 20도에서 최고 70도 이상까지 올라가게 된다.</p><p>    </p><p>역사적으로 보면 증류 기술은 처음부터 술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었다. 고대 바빌로니아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향료나 약재를 추출하는 과학 기술로 처음 고안됐다. 이후 8세기 무렵 중동의 연금술사들이 화학 실험을 거듭하며 증류기를 개량했고 이 기술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되면서 본격적으로 술 제조에 도입됐다. 한국에는 고려시대 몽골군의 침입 경로를 통해 아랍의 증류 기술인 '아랑기'가 들어왔으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한국 전통 소주의 시초가 됐다.</p><h3>우리가 흔히 마시는 초록 병 소주는 뭐가 다를까</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11744_d889c8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리에게 익숙한 소주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증류주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름과 개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보리, 호밀, 옥수수 같은 곡물을 발효한 뒤 증류해 나무통(오크통)에서 숙성하면 위스키가 된다. 포도 같은 과일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되며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짜내고 남은 부산물인 폐당밀을 원료로 쓰면 럼이 된다. 감자나 호밀을 증류한 뒤 자작나무 숯으로 걸러 맛과 향을 깨끗하게 없앤 술은 보드카로 불린다. 맥아 즙에 노간주나무 열매를 넣어 함께 증류하면 진이 되고, 용설란이라는 선인장 종류의 수액을 끓여 증류하면 데킬라가 된다.</p><p>    </p><p>한국의 소주 역시 제조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전통적인 '증류식 소주'는 쌀 등의 곡물로 만든 술을 가마솥 모양의 단식 증류기에 넣어 원료 고유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다. 반면 우리가 흔히 마시는 초록색 병의 '희석식 소주'는 고구마나 타피오카 전분 등을 대형 연속 증류기로 증류해 알코올 함량 95% 이상의 순수 주정을 만든 후 여기에 물을 섞어 희석하고 감미료를 더해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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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1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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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050287401.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0: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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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맞추고 싶다면?…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6월 9일' 정답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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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 9일 공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가 앱테크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p><p>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퀴즈 참여, 광고 시청 등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소액 보상을 적립하는 재테크 방식이다. 별다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꾸준히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캐시를 바로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소하게 돈을 아끼고 모으는 ‘짠테크’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앱테크 서비스로 꼽힌다.</p><div><u>이날 공개된 퀴즈 문항 일부와 정답은 아래와 같다.</u></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4255_ede790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p>'키토선생 소이비랩 저당 검은콩두유' 관련 문제는</p><p>"얼리썸머 페스타! 여름맞이 식단관리, 저당 검은콩두유 특가! 단 7일간 최대 혜택 42% 할인 + 최대 특가 팩당 478원 + 내일 도착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고 콩을 통째로 부드럽게 갈아 담은 진한 두유에요. 당류, 칼로리 없이 OOOO 챙기는 검은콩두유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OOOO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ㅇㅇㄲㅈ)"다.</p>    <div><strong>정답은 '영양까지'다.</strong></div>  <p>'모스아웃' 관련 문제는</p><p>"휴대용 모기 퇴치기 모스아웃은 인체에 안전한 4가지 강력한 특수 초음파로 모기의 접근을 방지하며, 모기가 기피하는 파장의 불빛으로 강력하게 접근을 차단하는 모기 집중모드 OOOOO로 2중 차단을 제공합니다. OOOOO에 들어 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ㅁㅅㄹㅇㅌ)"다.</p>    <div><strong>정답은 '모스라이트'다.</strong></div>  </p><p><p>'신한 슈퍼SOL' 관련 문제는</p><p>"2026년 6월 16일, 신한 SOL뱅크가 슈퍼SOL로 새로워집니다. 앱 하나로, 은행/카드/증권/보험 다 따로 할 필요없이 슈퍼SOL로 해결해보세요! 슈퍼SOL 사전예약 참여자가 많을수록 럭키박스 포인트가 점점 커져요. OOO만명 이상 모이면 최대 300만원의 혜택이!"이다.</p>    <div><strong>정답은 '100'이다.</strong></div>    <p><p>'CJ더마켓' 관련 문제는 "CJ더마켓 상반기 최대 할인! 메가 더세페 기간에는 매일 OOO명분께 선착순 적립금을 드려요.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p>    <div><strong>정답은 '500'이다.</strong></div></p></p><div><h3>정답 입력하면 랜덤 캐시 지급…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참여 방법</h3></div><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앱 이용자가 출제된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전체 상금 중 일부가 랜덤 캐시 형태로 지급된다.</p>    <p>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기준으로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100걸음당 1캐시가 적립되며, ‘돈버는퀴즈’를 통해서는 최대 1만 캐시까지 받을 수 있다.</p>    <p>다만 같은 퀴즈의 정답을 반복해서 입력하거나 부정한 방식으로 당첨금을 여러 차례 받으려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상 지급이 취소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p>    <p>퀴즈 참여는 각 문제당 1회만 가능하다. 한 번 응모한 퀴즈는 이후 문제가 바뀌더라도 다시 참여할 수 없다. 또 준비된 캐시가 모두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  <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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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4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2948_2817c3da.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0:29:00 +0900</pubDate>
            <title>
                <![CDATA[어렵지 않네?…카카오페이 퀴즈타임 '6월 9일 정답'은 바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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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 9일 오전 카카오페이 퀴즈타임에 문제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2948_2817c3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페이 자료를 활용해 AI툴로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금일 출제된 카카오페이 퀴즈 타임 문제는 '페이에서 OO 카드 만들면 최대 85만원 받아요 6월 한정 혜택!'이다.</p><p>    </p><div><strong>'OO'에 들어갈 정답은 '국민'이다.</strong></div><div><h3>정답 맞히면 포인트 적립…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참여 방법</h3></div><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은 일정 시간마다 퀴즈를 공개하고,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 등 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주제가 문제로 다뤄질 경우, 이용자는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금융·의료 정보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넘어 금융 정보 전달과 서비스 인지도 제고 효과를 함께 노린 형태다.</p>    <p>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앱에 접속한 뒤 ‘혜택’ 탭을 누르고, ‘매일 모으는 혜택’ 메뉴에서 ‘매일 퀴즈타임’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통해서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p>    <p>퀴즈는 금융 상식과 카카오페이 서비스, 생활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출제된다. 이용자가 정답을 입력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적립한 포인트는 결제나 송금 과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p>  <div><strong>※ 이 글은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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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3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3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1020204504.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10:17:00 +0900</pubDate>
            <title>
                <![CDATA[정답 이거였어?…토스 행운퀴즈 '6월 9일' 정답 공개됐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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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토스 ‘행운퀴즈’ 정답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퀴즈가 실시간으로 공개될 때마다 정답을 빠르게 찾아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며, 간단한 참여만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콘텐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p>행운퀴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포인트나 보상을 적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상 속 짧은 시간을 활용해 소소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p><p>    </p><p>대표적인 앱테크 콘텐츠 중 하나인 ‘토스 행운퀴즈’와 관련해, 6월 9일 목요일 앱에 노출된 일부 문제의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2013_4a9fbb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p>토스 행운퀴즈 '샵백' 관련 문제 :<strong>"오늘 샵백에서 트립닷컴 최대 OO% 현금캐시백 받을 수 있어요"</strong></p><p>    </p><p>정답 : <strong>'18'</strong></p><div><h3>퀴즈 풀고 걷기만 해도 적립… 생활 속 앱테크 인기</h3></div><p><p>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액 보상을 적립하는 ‘앱테크’가 생활 속 재테크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현금성 리워드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101850_8a0b76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국내에서는 금융 플랫폼을 비롯해 리워드 광고 앱, 만보기 앱, 설문조사 앱 등 다양한 형태의 앱테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는 앱에 접속해 퀴즈를 풀거나 광고를 시청하고, 출석 체크를 하거나 걸음 수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서비스 정책에 따라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상품 구매, 기프티콘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p>    <p>금융 앱에서는 짧은 퀴즈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소액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된다. 걸음 수나 이동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건강관리형 앱도 있으며,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집하고 보상을 지급하는 설문형 플랫폼 역시 앱테크 서비스에 포함된다.</p>    <p>앱테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별도의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다만 지급되는 보상은 대체로 크지 않아 꾸준히 참여하며 조금씩 적립하는 방식에 가깝다.</p>    <p>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적립 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부 앱은 하루 적립 가능 포인트나 전체 지급 한도를 제한하고 있으며, 포인트의 현금 전환 가능 여부와 사용 기한도 서비스마다 다르게 적용된다.</p>    <p>이처럼 앱테크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액 보상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p></p><div><h3>정답 맞히면 토스머니 적립… 토스뱅크 행운퀴즈 참여법</h3></div><p><p>토스뱅크 행운퀴즈는 토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용자에게는 무작위로 각각 다른 문제가 제공되며,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에 해당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p>    <p>정답을 맞힌 이용자는 랜덤으로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준비된 보상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퀴즈 참여가 제한되거나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p></p><div><strong></strong></div><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토스 행운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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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43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202606090941551791.jpg</image>
            <pubDate>Tue, 09 Jun 2026 09: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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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차가원 측, 결국 이승기 메시지 폭로했다…'105억 전세사기 주장'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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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회장 측이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 빌라의 105억 원대 전세 계약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3406_5060f1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겸 배우 이승기.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차 회장 측 법률대리인이 이승기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하며 전세 사기 의혹을 전면 반박함에 따라 양측의 갈등은 한층 격화되는 모양새다.</p><h3>차가원 회장 측, 메시지 공개하며 의혹 반박</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NMcL9Xc-Ew?si=f1LXx1it7ZVuf4V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원헌드레드 법률대리인인 현동엽 변호사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현동엽의 Highest Guard'에 'MBC와 이승기의 한남동 전세사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11일 오후 7시에 공개될 본편의 예고편으로 현 변호사는 이승기 측이 제기한 전세 사기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3524_461a24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현동엽 변호사가 공개한 이승기가 보낸 메시지 내용. / 유튜브 '현동엽의 Highest Guard'</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에서 현 변호사는 MBC 'PD수첩'이 다룬 전세 사기 의혹에 대해 "전세 사기가 아니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사기를 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승기가 차 회장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고급 빌라 입성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회장님. 모여 살게 되니까 안정감이 있다", "시터 이모가 집이 너무 좋아서 제 딸이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한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3620_4b4d0d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현동엽 변호사가 공개한 이승기가 보낸 메시지 내용. / 유튜브 '현동엽의 Highest Guard'</figcaption></figure><div></div></div><p>현 변호사는 이승기가 부동산 감정평가와 대출 진행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제시했다. 메시지 속에서 이승기는 "탁감 관련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될까요?", "감정평가 잘 넘어가길"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현 변호사는 이승기가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승기와 차가원, 은행이 전세 사기의 공동 정범이라는 주장인데 도대체 어디가 전세 사기인지 알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p><p>또한 차 회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향후 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p><h3>이승기 "계약 과정에서 사기 피해 입었다"</h3><p>이번 갈등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이승기는 차 회장의 권유로 한남동의 고급 빌라 A동에 전세로 입주했으나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승기는 차 회장이 위층이 비어 있으니 가까이 지내자며 여러 차례 입주를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p>    </p><p>이승기 측은 입주 당시 감정평가가 지연된다는 이유로 확정된 전세금을 안내받지 못했고 입주 이후 처음에 들었던 금액보다 3배 이상 높은 약 105억 원의 전세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하겠다는 약속 역시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h3>양측 엇갈리는 주장에 진실공방 심화</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9/img_20260609094051_6e1647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이에 대해 차 회장 측은 이승기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차 회장 측은 이승기가 언급한 금액이 전세금이 아닌 보증금과 관련된 착각이라 해명했으며 아티스트들이 부담해야 할 수억 원 상당의 이자를 수년 동안 대납해 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이러한 차 회장 측의 해명이 모두 허위라고 재반박하며 팽팽히 맞섰다. 양측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오는 11일 추가 폭로 영상이 예고돼 이번 전세 계약을 둘러싼 공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p><p>이번 갈등의 중심에 선 이승기는 가요, 연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위치를 지켜온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다. 1987년생인 그는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하기 힘든 말', '되돌리다' 등의 히트곡을 냈고 최근에는 13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 개최 소식을 알리며 티켓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p>    <p>배우와 예능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여러 흥행작의 주연을 맡아 연기 대상을 받았고 예능 '1박 2일', '강심장', '집사부일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대상까지 품에 안았다. 이로써 이승기는 가요, 연기, 예능의 세 영역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p>    <p>개인적으로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2024년 딸을 얻었다. 활발한 활동 중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갈등을 겪은 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거쳐 원헌드레드 레이블과 손을 잡았으나 최근 다시 정산 문제 등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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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39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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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632182497.jpg</image>
            <pubDate>Mon, 08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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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1부…숲 속에서 일군 나만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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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1부에서는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은 김금산 씨는 전북 임실 숲속에 자신만의 낙원을 일구고 살아간다.</p>  <p>닭과 반려견, 자연 밥상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그의 숲속 생활을 따라가 본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54237_3014a7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여기 나의 낙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h3>'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1부 - 여기 나의 낙원</h3><p>전북 임실의 숲속 한 곳에는 도시의 소음이 미치지 않는 고요한 공간이 있다. 사방이 울창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나만의 낙원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김금산 씨다. 36년간 도시에서 악기상을 운영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그의 인생 여정은 한 번의 결단으로 완전히 바뀌게 됐다.</p><p>    </p><p>도시 생활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받던 김 씨는 과감하게 도시를 떠나 자연을 품에 안기로 결심했다. 그 선택은 옳은 결정이었다. 자연 속에서 보낸 나날들이 쌓이면서 스트레스 없는 삶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게 됐다는 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54249_8d9dcc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여기 나의 낙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특이한 점은 김 씨가 홀로 이 낙원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사람은 하나지만 함께 살아가는 식구는 수백이라고 할 수 있다. 닭과 병아리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뛰어다니고 9년째 함께한 반려견과 새로 태어난 새끼들까지 모두 이 낙원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마다 김 씨가 꼭 챙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동물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다. 음악과 함께 자라온 강아지들은 이제 거의 '숲속 산후조리원'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클래식을 듣고 자라면 동물들도 사람처럼 품격이 생긴다는 것이 김 씨의 확신이다.</p><p>    </p><p>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그의 식탁도 남다르다. 어린 뽕잎과 덜 익은 초록 오디로 정성스럽게 부쳐낸 전을 비롯해 직접 담근 찔레순 장아찌가 함께한다면 이만한 진수성찬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숲속 생활의 특별함이다.</p><p>    </p><p>자연의 흐름에 온몸을 내맡긴 채 살아가는 김금산 씨의 낙원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영감을 제시한다. 동물과 식물 그리고 자연음악이 어우러진 그의 삶은 단순히 전원 생활을 넘어 삶의 질적 가치를 재정의하는 시도로 평가될 만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07575.73981142335!2d127.09444623863486!3d35.61858101594210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02a2daf4af19f%3A0x7f06fe3b6eb1ba39!2z7KCE67aB7Yq567OE7J6Q7LmY64-EIOyehOyLpOq1sA!5e0!3m2!1sko!2skr!4v178064207637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한국기행’, 한국 곳곳의 풍경과 삶을 기록하는 다큐</h3></div><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63305_aac9a3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0편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선을 보인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전국의 산과 바다, 농어촌, 섬마을, 도시 골목 등을 찾아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주제별 이야기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나뉘며, 각 편은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그 지역에 얽힌 사연을 차례로 소개한다.</p>    <p>이 프로그램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장면에 기대기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평범한 일상의 결을 차분하게 전하는 데 무게를 둔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기록하고, 담백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풀어낸다.</p>    <p>카메라가 향하는 공간도 폭넓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은 물론 도시의 오래된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다양한 장소가 방송에 담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안에 깃든 정서를 접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통해 한국 곳곳의 자연과 사람, 생활 문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  </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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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7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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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627458367.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22: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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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혹적인 향기 난다는데…특이한 생김새의 '6월 정원식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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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초여름 정원에 들어섰을 때 어디선가 달콤하고 짙은 향기가 바람을 타고 퍼진다면 그 주인공은 의외로 작고 하얀 꽃일 수 있다.</p>    <p>바람개비처럼 살짝 비틀린 꽃잎, 시간이 지나며 흰빛에서 은은한 황색으로 변하는 색감, 정원 전체를 감싸는 그윽한 향기까지 갖춘 식물이 6월의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04810_930426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삭줄.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5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을 맞이해 이달의 ‘우리의 정원식물’로 독특한 생태적 특징과 매혹적인 향을 지닌 자생식물 ‘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Blume) Nakai)’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성 덩굴식물인 마삭줄은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 접어드는 초여름 정원의 시각적 가치와 후각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높여주는 대표적인 정원 소재다.</p><h3>바람개비 닮은 꽃, 달콤한 향기는 덤</h3><p>마삭줄은 매년 5월에서 6월 무렵이 되면 새로 뻗어 나온 가지 끝부분이나 잎겨드랑이 자리에서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의 하얀색 꽃들을 피워낸다. 이 하얀 꽃은 시간이 흘러 질 때가 되면 점차 우아하고 은은한 황색조로 빛깔이 변하는 신비로운 생태적 성질을 보여준다. 비록 꽃의 생김새는 작고 단정하며 청초한 느낌을 주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매우 깊고 달콤해 초여름 정원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울 만큼 강렬한 후각적 매력을 자랑한다. 녹음이 점차 짙어지는 6월의 정원에서 마삭줄이 내뿜는 그윽한 향은 정원의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lR_hr-JQhk?si=ofRmDK8hdtF1L6N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벽면 꾸미기부터 도심·바닷가 조경까지 척척</h3><p>야생에서의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울창한 숲속에서 주로 발견되며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거나 다른 나무줄기를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 이러한 생태적 특성 덕분에 정원 설계 시 다양한 수직 구조물을 꾸미는 입체적인 조경 소재로 활용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정원 내 설치된 아치나 펜스, 벽면 등 정원 구조물에 마삭줄을 올리면 온 벽면을 푸른 잎과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 채울 수 있으며 경사지나 맨땅을 덮어주는 지피식물로 활용하거나 화분을 공중에 매다는 걸이 화분 형태로 연출해 줄기를 아래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 방식으로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p><p>    </p><p>마삭줄이 가진 고유의 그윽한 향기를 일상에서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정원 내에서도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동선인 산책로 주변이나 집 안의 창가, 테라스 근처에 식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마삭줄은 기본적으로 흙 속의 수분이 적당하게 유지되면서도 물 빠짐이 원활한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가장 건강하게 생장한다.</p><p>햇빛이 풍부하게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은 물론이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반그늘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적응해 자라는 넓은 광 적응성을 보인다. 또한 건조한 기후와 도심지의 탁한 공해, 해안가 특유의 염분 성분에도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가정 정원뿐만 아니라 도심 속 정원이나 바닷가 인근 해안 정원에서도 무난하게 식재해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p><h3>추운 겨울나기와 번식 요령은 이렇게</h3><p>다만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성 식물임에도 남부 지방과 달리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중부 지방과 내륙 지역에서는 노지에서 겨울을 나기 어렵다. 따라서 추운 중부 및 내륙 지역에서는 한겨울 혹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삭줄을 땅에 직접 심기보다는 이동이 편리한 화분에 심어 기르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철에는 이를 실내 정원이나 베란다 안쪽으로 들여놓고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식물의 안전한 월동을 돕는 방법이다.</p><p>    </p><p>마삭줄의 번식은 크게 종자 파종과 줄기 삽목(꺾꽂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종자를 이용한 번식의 경우, 가을철에 열매가 완전히 익어서 저절로 벌어지기 바로 직전에 채취해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확한 종자 표면에 붙어 있는 솜털 모양의 털들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그 즉시 흙에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이 올 때까지 잘 보관했다가 봄철에 파종해 싹을 틔운다.</p><p>    </p><p>반면 삽목 번식은 마삭줄의 줄기 마디마다 스스로 뿌리를 내리는 성질이 매우 뛰어나 초보자도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이른 봄인 3월경 아직 새로운 싹이 트기 전의 줄기를 잘라 활용하거나, 공중 습도가 높은 6월에서 7월 사이 장마철에 당해 새로 자라난 튼튼한 줄기를 골라 진행한다. 줄기를 10~15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뒤 물 빠짐이 좋은 흙에 꽂아두고,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며 주변 공기 중의 습도를 높게 유지해 주면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원활하게 내려 활착이 쉽게 이뤄진다.</p><p>    </p><p>김혁진 산림생물자원활용센터장은 “마삭줄은 6월의 푸른 녹음 속에서 바람개비를 닮은 고운 꽃과 매혹적인 향기로 오감을 깨우는 매력적인 정원식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직 정원의 훌륭한 소재인 우리 자생 마삭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p>    <h3>정원 가꾸기의 첫걸음은?</h3></p><p><p>가정 내에서 나만의 작은 자연을 가꾸는 ‘홈 가드닝’은 실내 공기 정화와 정서적 안정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안겨주며 현대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생육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시작하면 실패를 겪기 쉽다. 가정정원을 성공적으로 가꾸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요소와 관리 요령을 정리했다.</p>    <p>가장 먼저 식물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화분과 토양, 그리고 관리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 흙은 식물의 생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가정에서는 피트모스나 코코피트 등이 주성분인 일반 분갈이용 배양토를 기본으로 사용하되 배수를 원활하게 해 주기 위해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쓰는 것이 필수다. 배수가 잘되지 않으면 식물의 뿌리가 호흡하지 못해 썩어 들어가는 ‘과습’ 피해를 입게 돼 고사할 위험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05753_8ce11c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상당수의 가정정원은 아파트 베란다나 발코니 공간에 조성된다.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은 베란다의 하중 한계다. 무거운 도자기나 대형 토분에 일반 흙을 가득 채워 많은 양의 화분을 한곳에 배치하면 구조물에 부담을 주게 돼 안전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을 선택하고 인공 배양토 비율을 높여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p>    <p>식물의 건강을 좌우하는 또 다른 필수 조건은 ‘통풍’과 ‘일조량’이다. 밀폐된 베란다 공간에서 물을 준 뒤 환기를 소홀히 하면 내부 습도가 올라가 곰팡이나 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물을 준 직후에는 반드시 창문을 완전히 열어 환기하고, 자연 환기가 부족하다면 서큘레이터를 활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줘야 한다. 일조량이 부족한 방향의 베란다라면 반음지 식물을 선택하거나 식물 전용 LED 조명으로 광량을 보완하는 방식이 적절하다.</p>    <p>물을 줄 때는 화분 흙의 겉 표면이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한 번에 충분한 양을 공급하는 것이 정석이다. 물을 주는 시간대는 햇빛이 강해지기 전인 이른 아침이 좋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 물을 주면 화분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뿌리가 상할 수 있다.</p>    <p>화분 표면의 흙을 세척된 마사토나 자갈 등으로 얇게 덮어주는 ‘멀칭’을 해 주면 토양 수분의 급격한 증발을 막고 미관상으로도 깔끔하다. 또한, 식물이 자라면서 불필요하게 빽빽해진 아랫잎들을 떼어내고 복잡한 가지를 정리해 주는 ‘가지치기’를 해 줘야 한다. 내부의 바람길을 열어주면 생육 균형이 잡힐 뿐만 아니라 병해충을 예방하는 직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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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8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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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115344259.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2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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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라면 끓이지 말고 '찜기'에 넣어보세요…뜻밖의 맛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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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
                <![CDATA[<p>라면은 당연히 물에 끓여야 한다는 익숙한 공식이 깨졌다. 냄비 대신 찜기에 라면을 넣고 쪄내는 이색 조리법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04948_f227d7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면을 찜기에 넣은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라면을 물에 적신 후 찜기에 넣어 찌면 면발이 더욱 쫄깃하다고 한다.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    <p>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이하 수부해)에서 라면을 물에 끓이는 보편적인 방식 대신, 찜기를 이용해 증기로 쪄서 조리하는 이색적인 요리법을 소개했다.</p></p><p>해당 영상에서 수부해는 기존에 공개된 특정 조리 영상을 참고해 라면을 직접 찜통에 넣고 쪄서 먹어본 결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이 방식으로 조리했을 때 기대 이상의 뛰어난 맛을 낸다고 밝히며 면발의 식감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과정과 조화로운 양념 소스의 레시피를 차례로 선보였다.</p><h3>'물에 적셔 딱 8분'… 스팀으로 완성하는 독보적인 면발 탄력</h3><p>수부해가 제시한 비법의 핵심은 면을 뜨거운 물에 삶아내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스팀(증기)으로 익히는 데 있다.</p><p>    </p><p>조리 과정은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정교하다. 먼저 조리하지 않은 상태의 생라면을 준비한 뒤, 물에 가볍게 적셔주는 느낌으로 담가서 표면을 적신다. 완전히 불리는 것이 아니라 수분을 살짝 머금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처럼 물에 적셔진 상태의 생라면을 찜기에 그대로 올려놓은 뒤, 정확히 8분 동안 쪄내는 과정을 거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10410_a57c9e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찜기로 라면을 찐 후 잘 풀어주는 모습. /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정된 시간인 8분이 지나면 김이 가득한 찜기에서 면을 꺼내어 골고루 섞어주며 뭉친 면을 풀어준다. 이 단계를 거치면 일반적인 라면 조리법으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극도로 쫄깃하고 탄력 있는 상태의 면발이 완성된다.</p><h3>달걀·햄·파의 풍미와 특제 소스가 만드는 완벽한 조화</h3><p>면발의 스팀 조리가 완료되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부재료의 조리와 본격적인 볶음 단계가 이뤄진다.</p><p>    </p><p>가장 먼저 그릇에 날계란 3개 정도를 깨서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풀어준다. 잘 섞인 달걀물은 달궈진 프라이팬에 부어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 계란이 적당히 익어 스크램블 형태로 완성되면 팬의 한쪽 공간으로 밀어두고 준비한 햄을 잘게 잘라 팬에 올려 함께 구워준다. 이때 수부해는 추후 완성된 면발을 구운 햄으로 직접 싸서 먹을 수 있도록 햄을 얇고 길게 잘라서 구워내는 디테일을 더했다.</p><p>    </p><p>햄이 노릇노릇하게 어느 정도 구워지면 미리 먹기 좋게 손질해 둔 파를 팬에 넣고 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가며 기름에 골고루 볶아 향을 돋운다.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볶아진 팬 위에 앞서 찜기에서 8분간 쪄둔 면을 투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10432_24501f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찜기로 찐 라면에 특제소스를 넣어 완성한 요리. /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맛의 깊이와 간을 더해줄 소스를 차례로 계량해 넣는다. 진간장 1스푼, 감칠맛을 더할 굴소스 1스푼, 매콤하고 칼칼한 풍미를 내는 고추기름(또는 라조장) 1스푼을 차례로 넣는다. 마지막으로 요리의 깊은 감칠맛을 내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하기 위해 필수적인 재료인 노추(노간장) 1스푼을 추가한다. 소스들이 면발과 부재료에 겉돌지 않고 골고루 밸 수 있도록 잘 볶아낸 뒤 완성된 요리를 그릇에 깔끔하게 옮겨 담으면 모든 조리가 마무리된다.</p><h3>"퍼진 식감 전혀 없어"… 살아있는 면발이 선사하는 새로운 맛</h3><p>완성된 라면 요리를 직접 시식한 수부해는 일반적인 조리 방식과 비교해 느껴지는 뚜렷한 차이점을 직접 설명했다.</p><p>    </p><p>그는 보통의 경우처럼 라면을 물에 넣고 삶았을 때는 면이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해 다소 퍼진 듯한 식감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 조리법처럼 찜기를 이용해 증기로만 쪄낸 면은 꼬들꼬들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유지된다고 평했다. 특히 면발의 탄력이 극대화돼 면발 한 올 한 올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독보적인 식감을 선사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zWXK-LU3ds"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왜 라면을 찜기로 찌는 게 더 쫄깃한가?</h3>  <p>라면을 뜨거운 물에 풍덩 담가 끓이는 대신 찜기로 쪄낼 때 훨씬 쫄깃한 식감이 완성되는 이유는 일상 속 식품과학 원리로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면발의 꼬들꼬들함과 탱탱함을 좌우하는 핵심 열쇠는 밀가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분(녹말)' 성분이 물과 열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에 숨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11419_fecd3f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찜기에 맛있게 쪄진 라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밀가루 속 전분 입자는 평소에는 단단하게 뭉쳐진 상태로 존재한다. 그러다 뜨거운 물과 열이 가해지면 물을 서서히 빨아들이며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이처럼 전분이 수분을 머금고 부드럽고 쫀득한 젤리처럼 변하는 현상을 과학 용어로 '호화(Gelatinization)'라고 부른다. 우리가 먹는 쫄깃한 밥이나 떡, 잘 익은 국수의 식감이 모두 이 호화 현상 덕분이다.</p>    <p>문제는 끓는 물에 면을 완전히 담가 삶는 기존 방식이다. 이 경우 면발은 주변의 풍부한 물을 아무런 방해 없이 무제한으로 흡수하게 된다. 결국 전분 입자가 버틸 수 없을 만큼 과도하게 팽창하면서 단단하게 묶여 있던 전분 구조가 웅덩이처럼 푹 퍼지고 깨져버리는 '과호화' 상태에 도달한다. 라면이 쉽게 불고 뚝뚝 끊어지는 눅눅한 식감으로 변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p>    <p>반면 수부해의 조리법처럼 생라면을 물에 가볍게 한 번 적셔준 뒤 찜기에 넣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매우 정교한 설계다. 물에 담그는 대신 가볍게 겉면만 적시는 행동은 전분이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는 데 필요한 '딱 최소한의 물'만 배급해 주는 통제 장치 역할을 한다. 이 상태에서 증기로 가열하면 면발은 과도한 수분 없이 자신이 머금은 물만으로 최적의 팽창 상태를 유지한다. 수분이 차고 넘쳐 전분 구조가 붕괴하는 사태를 원천 차단해 주기 때문에 마지막 한 가닥까지 단단하고 저항감 있는 꼬들꼬들함을 유지하게 된다.</p>    <p>여기에 면발 내부 성분의 '유출 차단' 효과도 한몫을 톡톡히 해낸다. 라면을 삶을 때 끓는 물이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면 안에 들어있던 전분과 글루텐 단백질 성분이 끓는 물의 거센 소용돌이에 휩쓸려 밖으로 녹아 나오기 때문이다. 면을 지탱해 주던 뼈대 성분들이 빠져나가니 면발 표면은 당연히 흐물거리고 끈적해질 수밖에 없다. 반면 공중에 띄워 고온의 증기로 찌는 방식은 액체 상태의 물이 면발을 씻어내리지 못하므로 귀중한 전분 성분이 면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을 완벽히 막아준다. 면발 고유의 단백질 그물망 구조가 내부에 고스란히 갇혀 보존돼 씹을 때 겉은 매끄럽고 속은 탄탄하게 씹히는 탄력을 낳게 된다.</p>    <p>마지막으로 증기가 품은 강력한 숨은 에너지인 '잠열(Latent Heat)'이 식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과학적으로 100도의 끓는 물보다 동일한 100도의 수증기가 액체인 물방울로 응축할 때 방출하는 열에너지가 훨씬 크다. 이 엄청난 잠열이 차가운 면발 표면에 닿는 순간, 수증기가 순식간에 응결하며 다량의 열을 면 전체에 초고속으로 쏟아붓는다. 물속에서 서서히 열이 전도되며 면이 흐물거리는 것과 달리 고온의 증기가 면을 순식간에 고르게 익혀주기 때문에 면 안팎의 수분 분포가 균일하고 탄탄하게 고정된다. 제한된 수분 조절, 전분 유출의 철저한 차단, 그리고 고온 증기의 신속하고 강력한 열전달이라는 물리적 상호작용이 조화를 이뤄 물에 삶아낸 일반 라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탄력의 면발을 구현해낸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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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1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2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19562595.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1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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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풍미 좋은 고급 식재료인데…해양수산부가 콕 집은 6월 '이달의 수산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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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고급 식재료로 사랑받는 키조개와 담백한 맛이 매력인 전갱이가 초여름 밥상 위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부드럽고 쫄깃한 관자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키조개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초여름 밥상을 풍성하게 채우는 전갱이가 그 주인공이다.</p><p>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해양수산부가 이 두 수산물을 ‘이달의 수산물’로 콕 집어 소개하면서 제철 해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  </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3848_42c8a1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얕은 바닷가.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    <p>해양수산부가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이해 우리 바다의 풍요로움을 대표하는 이달의 수산물로 키조개와 전갱이를 각각 선정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철을 맞이한 해산물의 뛰어난 영양 성분과 다채로운 조리법을 널리 알려 국민 건강 증진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p></p><h3>이달의 수산물, 면역력 돕는 키조개와 영양 가득한 전갱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415_6ab26b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월 이달의 수산물. / 해양수산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달의 수산물로 이름을 올린 키조개는 껍데기의 모양이 곡식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전통 농기구인 ‘키’를 꼭 닮았다고 해 이러한 독특한 이름이 붙여졌다.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키조개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아연과 셀레늄이 대량으로 함유돼 있어 신체 면역력을 강화하고 인체 내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주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p><p>키조개에서 가장 사랑받는 부위는 단연 관자(패주)다. 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깊은 고소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꼬치구이, 매콤한 볶음, 새콤달콤한 무침, 고급 초밥 등 여러 형태의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버터와 마늘을 곁들여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낸 ‘키조개 관자구이’는 버터의 깊은 풍미와 마늘의 향이 조개 본연의 감칠맛과 조화를 이뤄 많은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요리법으로 손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425_0afd27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키조개(왼)와 전갱이(오). / 해양수산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함께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갱이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몸길이가 약 40cm 안팎까지 자라나는 전갱이는 바다 속을 빠르게 헤엄치기에 적합한 매끄러운 유선형의 몸체와 어두운 물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커다란 눈, 그리고 몸 측면의 옆줄(측선)을 따라 돋아난 단단하고 날카로운 비늘을 지니고 있는 것이 외형상 큰 특징이다. 전갱이는 혈행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생선이다.</p><p>기름기가 적당히 올라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비린내가 적고 살이 연해 신선한 상태에서 회나 초밥으로 즐길 때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아울러 가정이나 식당에서는 노릇하게 구워내는 구이나 매콤하게 졸여내는 조림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p><h3>이달의 해양생물, 생태적 가치 지닌 희귀 산호 망해송</h3><p>해양수산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속에서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6월 1일 ‘세계 산호초의 날’을 기념해 6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극히 희귀하고 신비로운 형태를 지닌 산호인 ‘망해송(Antipathes dubia)’도 선정해 발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153_873ab5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망해송. / 해양수산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학술적으로 일본 해역에서 처음 기록돼 보고됐던 망해송은 우리나라의 경우 청정 해역인 제주도 문섬 주변 바다를 비롯한 극히 제한된 일부 해역에서만 소수 개체가 관찰되는 대단히 귀중한 희귀 산호다. 망해송은 흔히 넓은 면적에 걸쳐 군집을 이루며 살아가는 일반적인 연산호나 산호초와 달리, 대규모 군락을 거의 형성하지 않는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보인다. 주로 햇빛이 닿기 어려운 깊은 바다인 수심 20m에서 40m 사이의 거친 암반 지대에 외롭게 뿌리를 내리고 드물게 서식한다.</p><p>    </p><p>망해송은 성장하면서 바다 속에서 아름다운 둥근 부채 모양의 외형을 갖춰 가며, 미세하고 가느다란 가지들이 사방으로 정교하게 뻗어 나와 서로 촘촘하게 얽히면서 마치 그물 같은 구조를 이뤄 나간다. 이 정밀하고 복잡한 입체적 구조는 바다 속에서 수많은 소형 치어와 해양 무척추동물들이 포식자를 피해 몸을 숨기는 완벽한 은신처 역할을 수행한다. 결과적으로 망해송은 해양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건강한 바다 생태계의 사슬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p><p>    </p><p>이에 정부는 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목적으로도 보존성이 대단히 높은 망해송을 영구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법정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망해송의 주요 서식지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도 문섬 일대 바다는 문화재청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제422호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에 포함돼 있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태학적 보고로서 국가적인 보호와 관리를 동시에 받는다.</p><p>아울러 다가오는 9월부터 화려한 막을 올리는 여수 세계 섬박람회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 주변 해역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살아 숨 쉬는 산호류를 비롯한 여러 신비로운 해양생물들을 일반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선보이고 교육할 예정이다.</p><h3>제철 키조개와 전갱이의 국내 요리법과 안전한 섭취를 위한 주의사항</h3><p>초여름에 접어드는 6월은 수온 상승과 함께 수산물의 영양과 맛이 무르익는 시기다.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키조개와 전갱이는 각각 독특한 풍미와 식감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전통 및 현대식 요리로 조리돼 상에 오른다. 그러나 푸른 바다가 선물하는 제철 요리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종별 특성에 맞는 올바른 손질법과 안전 수칙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05700_9cf99f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키조개를 삼합으로 먹는 모습.AI가 생성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키조개는 부위별로 식감과 맛이 달라 이를 활용한 요리법 역시 다양하게 발달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키조개 요리로는 전라남도 장흥 지역의 특산물로 유명한 '키조개 삼합'을 꼽을 수 있다. 얇게 썬 키조개 관자와 부드러운 소고기 차돌박이, 그리고 향긋한 표고버섯을 불판에 함께 구워 한 입에 먹는 방식이다. 조개의 감칠맛, 육류의 고소함, 버섯의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조화를 이룬다. 가정이나 야외 캠핑장에서는 껍데기째 석쇠에 올려 초고추장, 치즈, 양파 등을 얹고 굽거나, 마늘과 버터를 곁들여 볶아내는 관자 버터구이가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얇게 포를 떠서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샤브샤브나, 미나리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먹는 관자 초무침도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p>    <p><u>다만 키조개를 조리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u> 가장 중요한 점은 내장 부위의 제거다. 키조개의 검은색 장기인 중장선(내장)에는 유해 중금속이나 마비성 패독 등 자연 독소가 축적돼 있을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조리 과정에서 반드시 칼로 잘라내 버려야 한다. 또한 키조개는 단백질과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상온에 방치할 경우 미생물 증식으로 인한 부패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구매 후 즉시 조리하거나 즉각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관자 부위는 열을 오래 가하면 단백질 성분이 단단하게 굳어져 식감이 과도하게 질겨지므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살짝만 익혀 내는 조리 기술이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1015_3f50b5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갱이국을 먹는 사람.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갱이는 고등어와 더불어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남해안과 제주도 등 도서 및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향토 요리가 고루 발달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조리법은 소금구이다. 깨끗이 손질한 전갱이 표면에 굵은 소금을 뿌려 석쇠나 그릴에 구워내면 고소한 기름기가 겉을 감싸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무나 시래기를 냄비 바닥에 깔고 고춧가루, 간장, 마늘 등으로 만든 칼칼한 양념장을 끼얹어 조려낸 전갱이 조림 역시 밥반찬으로 인기가 높다.</p><p>신선도가 극도로 높은 활어 전갱이는 비린내가 적고 고소해 회나 물회, 초밥 재료로 최상의 대접을 받는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신선한 생전갱이에 배추나 호박을 넣고 맑게 끓여낸 '전갱이국(각재기국)'이 숙취 해소와 영양 보충을 위한 전통 향토 음식으로 깊이 자리 잡고 있다.</p>    <p><u>전갱이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등푸른생선 특유의 생리적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u> 전갱이는 부패 속도가 대단히 빠른 어종에 속한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생선 자체에 함유된 히스티딘 성분이 유해 세균에 의해 히스타민으로 빠르게 변환돼 알레르기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얼음에 채워진 냉장 상태의 신선한 개체만 구입해야 하며 구입 후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해야 한다. 아울러 자연산 활어를 회로 섭취할 때는 내장에 주로 기생하는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근육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포를 뜨기 전에 내장을 신속하게 제거해야 안전하다.</p><p>마지막으로 전갱이 조리 시 물리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꼬리 부근의 '모개(진비늘)'라 불리는 방패 모양의 단단하고 날카로운 비늘을 칼로 완전히 긁어내거나 잘라내야 한다. 이 비늘은 매우 단단해 섭취 시 입안을 다치게 하거나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손질 단계에서 완벽히 처리하는 것이 좋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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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26</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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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744345121.jpg</image>
            <pubDate>Sun, 07 Jun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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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현명한 조언”…친한 엄마들 모임가서 꺼내면 안되는 말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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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초등학교 교실 뒤편, 단짝이었던 두 아이 사이의 서먹해진 공기는 교실이 아닌 엄마들의 모임에서 시작됐다. 사소한 학원 정보 공유 문제로 갈라선 엄마들의 갈등이 결국 아이들의 관계마저 소원하게 만든 것이다.</p><p>20년 차 초등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하유정 교사는 유튜브 채널 ‘데일리어썸 DAILY AWESOME’에서 학부모 모임의 명암과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72516_ea4992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엄마들의 모임은 유용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두 가지 어두운 그림자가 공존한다. 하나는 어쩔 수 없이 내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저울질하게 만드는 비교 심리이며 다른 하나는 여기서 파생해 내 아이가 뒤처지거나 내가 잘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 심리다. 이러한 미묘한 갈등 속에서 학부모들은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거나 도리어 상처를 받아 모임을 마친 뒤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오곤 한다.</p><h3>모임에서 무심코 뱉은 이 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됩니다</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72907_eefee1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하유정 교사는 엄마 모임에서 아이 이야기를 아예 배제하기는 어려운 만큼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춰 절대 꺼내면 안 될 10가지 말을 꼽았다.</p><div><u><strong></strong></u></div><p><u><strong>첫째</strong></u>는 '우리 아이는 벌써 한글이나 구구단을 다 뗐다'와 같은 은근한 자랑으로, 이는 타인의 비교 심리를 자극한다. <strong><u>둘째</u></strong>는 타인의 작은 성취와 노력을 깎아내리는 '그 정도는 누구나 다 하지 않나'라는 반응이다. <strong><u>셋째</u></strong>는 특정 학원 등을 거론하며 '요즘엔 다 거기 보내는 것이 대세다'라고 압박하는 말이다.</p><div><strong></strong></div><p><strong><u>넷째</u></strong>는 '시험 몇 점이냐, 몇 등이냐'를 비롯해 집 평수나 연봉처럼 상대에게 무례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치를 묻는 질문이다. <strong><u>다섯째</u></strong>는 담임교사나 다른 학부모, 특정 아이에 대한 뒷담화로, 교실 분위기를 해치고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부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p><p><strong><u>여섯째</u></strong>는 '딸이라 순해서 좋겠다, 우리는 아들이라 이렇다'와 같이 칭찬을 빙자해 비교하고 평가하는 말이다. <strong><u>일곱째</u></strong>는 아이가 밤에 실수를 한다거나 한글을 못 뗐다는 등의 아이만의 비밀을 누설해 고민거리라며 동네방네 알리는 무례다. <u><strong>여덟째</strong></u>는 큰 단톡방 뒤에서 성향과 불안을 공유하는 이들끼리 작은 소모임 방을 만들어 비밀을 공유하고 누군가를 소외시키는 편가르기다.</p><div><u><strong></strong></u></div><p><u><strong>아홉째</strong></u>는 '그 집은 여유가 되니까 그렇다'라며 각 가정의 사정을 섣불리 넘겨짚는 언행이다. 마지막 <strong>열째</strong>는 '너 걱정돼서 하는 조언'이라며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데 충고를 빙자해 선을 넘는 무례함이다.</p><p>    </p><p>학부모 모임에서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단골 주제는 단연 교우 관계다. 아이들의 크고 작은 다툼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정작 아이들은 돌아서면 금방 화해하고 풀어질 일인데도 부모들의 갈등 때문에 졸업할 때까지 원수처럼 지내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심지어 같은 반이 되지 않게 해달라는 무리한 민원을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가 아닌 어른들의 갈등에서 비롯된 요구일 때가 많다.</p><p>실제로 서로 단짝이었던 두 아이의 엄마들이 '왜 학원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혼자 몰래 보냈냐'는 사소한 이유로 갈라서며 1년 가까이 진흙탕 싸움을 벌인 일화가 있다. 엄마들의 불화로 인해 단짝이었던 아이들의 관계 역시 소원해졌고 외톨이가 되지 않으려 교실 안에서 아등바등 친구를 찾아다니는 아이들만 가장 큰 피해자가 됐다.</p><h3>남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h3><p>이처럼 모임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부모가 지켜야 할 원칙은 <strong><u>'기준 잡기'와 '거리 두기' 두 가지다.</u></strong> 기준 잡기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 철칙을 갖는 것이다. 기준이 없으면 타인의 말에 휩쓸려 이것저것 아이에게 무분별하게 적용하게 되고 아이 역시 무의식적으로 우리 엄마가 귀가 얇고 흔들리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된다.</p><p>거리 두기는 인간관계를 '난로'에 비유한 개념이다. 온기를 느끼고자 난로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딱 달라붙으면 결국 몸을 상하게 된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따뜻함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인간관계 역시 적절한 거리가 필수적이다. 이 원칙은 부모의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교우 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도 그대로 적용해 지도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73254_aac312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오늘날 40대 학부모들은 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치열한 입시 경쟁과 학벌주의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살아온 세대다. 그렇기에 내 아이에게만큼은 안정적인 연봉과 지위가 보장되는 의대 등 소위 '좋은 대학과 직장'의 길을 물려주고 싶어 하는 열망이 가득하다.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교육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의 혼란을 겪으며 새로운 형태의 불안에 시달린다. 이러한 불안은 결국 아이에 대한 과도한 관리와 통제로 이어지기 쉽다. 학부모 상담 때 주로 나오는 단골 질문 역시 내 아이의 현재 상대적 '위치', 이 시기에 맞는 '속도', 부모의 '역할과 개입', 그리고 진로의 '방향성'으로 요약된다. 이 모든 질문의 본질은 결국 '우리 아이를 내가 잘 케어하고 있는지, 정말 괜찮은지' 확인받고 싶어 하는 불안에서 기인한다.</p><h3>정보에 목매기보다 따뜻한 유대와 믿음을 먼저 채워주세요</h3><p>엄마 모임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부모들은 큰 그림을 그린다. 단순히 명문대 진학을 목적으로 삼기보다 아이가 바르게 성장해 사회에서 유능한 어른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둔다. 이들은 쏟아지는 정보 중 내 아이에게 적합한 것만 걸러내는 훌륭한 필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엄마 모임을 정보를 빼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육아의 힘듦을 위로받고 공감하는 정서적 모임으로 대한다. 기브 앤 테이크의 정보 탐색보다 감정적 공감을 먼저 나누다 보면 유익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73506_8602a8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u>무엇보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모의 태도는 무조건적인 믿음이다.</u> 부모는 세상에서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돼야 한다. 부모의 불안을 온전히 느끼는 아이에게 "나는 너를 완전히 믿는다"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유정 교사는 평소 자녀에게 흔히 부정적으로 쓰이는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라는 말을 역으로 활용해 "너는 크게 될 아이다"라며 지속적인 신뢰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p><p>시험을 못 쳐서 속상해하는 아이에게조차 '속상해하는 걸 보니 앞으로 더 잘하려고 하는 크게 될 아이'라고 격려하는 식이다. 학부모 모임은 무작정 피할 대상이 아니며, 난로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확고한 기준을 지킨다면 정서적 연대를 얻는 건강한 통로가 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Q-Z9qURm_U?si=274NcnDnmQ1KyjG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매우 뜨겁다. 한 누리꾼은 "유치원 때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엄마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라며 "억울했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 눈물이 난다"라고 학부모 모임에서 겪은 실제 상처를 고백했다. 다른 누리꾼 역시 "어느 관계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너무 가까운 것도 피곤하고 무리에 꼭 낄 필요도 없는 것 같다"라는 의견으로 과도한 사교 활동의 피로감에 깊이 공감했다. 아울러 "엄마들 모두 힘내라"라며 "남들 때문에 아까운 시간 낭비와 감정 낭비를 절대 하지 말라"라는 메시지로 전국의 학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격려가 줄을 이뤘다. 특히 하 교사가 강조한 해법에 대해서는 "난로라는 비유가 정말 적절하다"라며 감탄하는 동시에 "기준 잡기와 난로처럼 거리 두기라는 조언이 대인관계의 본질을 명쾌하게 짚어낸 참으로 현명한 조언이다"라며 크게 지지하고 공감하는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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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5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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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645024009.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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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EBS1 ‘극한직업’…열대과일의 천국, 태국의 명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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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극한직업’ 912화에서는 태국의 거대한 팜나무에서 기름을 짜내고 위험천만한 높이에서 두리안을 수확하는 이들의 치열한 노동과 함께 현지에서 최초로 과일 비누를 개발해 수작업을 이어가는 한국인 김환 씨의 열정적인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p><p>동남아시아의 주요 농산물 생산지로 알려진 태국은 전 세계에 공급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나라의 남부 지역에서는 매일 수많은 작업자들이 고된 노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농산물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중이다. 팜유와 과일 비누 그리고 두리안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농업 현장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매우 치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p><div><h3>열매에서 황금빛 기름으로, 팜 열매 수확 현장</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70556_0e734c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태국의 명물 - 팜유, 과일 비누, 두리안'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p>태국 남부 끄라비에 위치한 거대 팜 농장은 약 3.2㎢ 규모로 세계 팜유 시장을 주도하는 생산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 수확되는 팜 열매는 최종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팜유로 변환된다. 수확 작업은 높이 20m를 넘는 팜나무 위에 매달린 열매를 채취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빽빽하게 자란 거대한 야자잎으로 인해 열매를 찾기가 쉽지 않다.</p><p>작업자들은 '키야우'라고 불리는 긴 장대를 이용해 열매를 가린 잎을 제거한 후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한다. 한 송이에 무려 30kg에 달하는 팜 열매는 장대 끝에 달린 낫으로 여러 차례 줄기를 절단해 떨어지도록 한다. 떨어지는 열매로 인한 안전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머리 위를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수확된 열매는 즉시 트럭에 실어야 하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그날 수확한 것은 그날 내로 가공 처리해야 한다. 공장에서는 하루 1,200t을 넘는 팜 열매를 처리하여 약 200t의 기름을 생산해 낸다. 고온의 증기로 열매를 쪄낸 후 으깬 열매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정제 과정을 거쳐 최종 팜유가 완성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505633.076371892!2d98.68296944827789!3d8.075105812689879!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0518d792d7f9309%3A0x10223bc2c364c90!2z7YOc6rWtIO2BrOuemOu5hA!5e0!3m2!1sko!2skr!4v178073195833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태국 최초 과일 비누 개발자, 한국인 김환 씨!</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70609_29cb62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태국의 명물 - 팜유, 과일 비누, 두리안'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태국의 특산품 중 하나인 과일 모양의 비누는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태국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독특한 제품을 처음 개발한 인물은 한국인인 김환 씨로 18년째 태국에서 비누 사업을 운영 중이다. 태국 최초로 과일 모양 비누를 개발한 김환 씨는 현재 100여 종의 비누를 생산하며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김환 씨와 직원 50여 명이 과일 비누를 제작하는데 사소한 실수도 불량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오전 조회를 통한 직원 교육이 필수 과정이다.</p><p>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면 먼저 비누 베이스를 녹인 후 보습 효과를 위해 글리세린을 섞어 틀에 붓는다. 제품에 따라 각질 제거 기능을 위해 수세미를 함께 넣기도 한다. 비누가 굳어나면 향과 색을 더하는 작업이 진행되는데 과일 특유의 색감을 살리기 위해 여러 차례 색을 덧입히고 아보카도처럼 울퉁불퉁한 표면 질감까지 세밀하게 표현한다. 색소 한 방울이 잘못된 위치에 떨어지기만 해도 불량품이 될 수 있어 완성된 각 비누를 꼼꼼히 점검한다. 향료 공장을 방문한 김환 씨는 농축된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며 새로운 향 개발을 추진하고 과일 시장을 찾아 계절별로 변하는 색과 향을 비교하며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이러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끼니를 차 안에서 해결하기 일쑤지만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 취향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p><h3>가시 달린 열매와의 사투! 과일의 왕, 두리안</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70618_12535c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태국의 명물 - 팜유, 과일 비누, 두리안'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은 진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수확 과정은 그 어떤 과일보다도 위험천만하다. 작업자들은 20m를 넘는 나무 위로 직접 올라가야 하며 나무에 오른 후에도 방심할 수 없다. 날카로운 가시로 뒤덮여 있고 무게도 상당한 두리안을 수확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나무 위에서 열매를 하나하나 두드려 소리를 확인하며 정성스럽게 줄기를 절단한다.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작업자는 '끄라섭'이라 불리는 천을 들고 대기하다가 나무 위에서 신호를 받으면 떨어지는 두리안의 방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받아낸다. 두 작업자 사이의 호흡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친 나무를 오르고 가시 돋친 열매를 받아낸 작업자들의 양손에는 굳은살이 박여 있다. 두리안의 무게와 충격이 상당해 온몸으로 버텨내야 하는 고된 작업이 반복된다.</p><p><div><h3>'미소의 나라' 태국, 자세히 알아보자!</h3></div>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7961856.22445712!2d96.18711282541129!3d12.99581318242154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04d8df747424db1%3A0x9ed72c880757e802!2z7YOc6rWt!5e0!3m2!1sko!2skr!4v178073215098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태국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미소의 나라'로 잘 알려진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대국이다. 연중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 친절한 현지 주민들의 환대, 그리고 오랜 역사 속에서 독자적으로 보존해 온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매년 수천만 명의 발길을 이끈다. 특히 태국은 화려한 불교 사원과 현대적인 도심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p>    <p>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수도 방콕은 과거와 현재가 역동적으로 교차하는 도시다.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찬란하게 빛나는 '왕궁'과 '왓 아룬(새벽 사원)' 같은 역사적 랜드마크는 태국의 정수를 보여준다. 동시에 트렌디한 야시장과 대형 쇼핑몰이 가득해 세련된 도시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64345_d06d06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국 푸켓.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p>반면 남부의 대표 휴양지 푸껫은 에메랄드빛 해변과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다. 빠통 비치를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섬으로 호핑 투어를 떠나는 일정이 대중적이다. 북부의 문화 수도로 불리는 치앙마이는 고즈넉한 사원과 숲속 카페, 예술가들의 마을이 어우러져 한적한 한 달 살기나 웰니스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p>    <p>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태국의 음식은 세계 최고의 미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국 요리는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풍미가 강점이다. 대표 주자인 '똠얌꿍'은 레몬그라스와 라임 등으로 맛을 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다.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는 달콤 짭조름한 소스에 아삭한 숙주와 새우, 땅콩가루를 더해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잘 맞는다. 이 외에도 매콤한 파파야 샐러드인 '솜땀'과 부드러운 게 요리인 '푸팟퐁커리'가 명성이 높다. 식사 후에는 달콤한 망고와 쫀득한 찹쌀밥에 연유를 얹어 먹는 디저트인 '망고 스티키 라이스(카오니아우 마무앙)'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p><div><h3>치열한 삶의 최전선 밀착 취재…EBS1 '극한직업'이 조명한 노동의 무게와 가치</h3></div><p><p>EBS1의 대표 다큐멘터리 '극한직업'은 치열한 노동의 순간이 끊이지 않는 산업 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작업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고강도 육체노동이 요구되거나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실제 작업 환경과 구체적인 업무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p>    <p>카메라는 야간 작업이 밤새 이어지는 현장부터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작업장, 기후와 계절에 따라 노동 강도가 급변하는 일터까지 다양한 공간을 종횡무진 누빈다. 어업과 농업을 비롯해 제조업, 서비스업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다채로운 산업 분야를 폭넓게 조명하며, 각 현장에서 업무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세히 전한다.</p>    <p>장시간 체력을 소모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은 직업이 마주한 엄연한 현실을 고스란히 투영한다. 시청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일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다양한 노동이 지닌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성찰하게 된다.</p></p><p><p>‘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EBS1에서 방송된다. 회차별 방송 내용과 편성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및 방송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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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8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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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753441327.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7: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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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냉동 오징어에 '소주'만 부어보세요…너무 쉬워서 자꾸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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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냉동실에 보관해 둔 오징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조리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산물 전문 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이하 '수부해TV')는 냉동 오징어를 활용해 비교적 간단한 과정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오징어 요리 2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팬에 구운 오징어에 소주를 부어 익히는 이른바 ‘소주 오징어 숙회’와 물 없이 조리하는 ‘버터 갈릭 오징어’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2554_528f58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워진 냉동 오징어에 소주를 붓는 모습. 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 영상 장면을 AI로 재생성한 모습.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흔히 냉동실 구석에 방치되기 쉬운 냉동 오징어를 활용해 전문점 못지않은 극상의 맛을 이끌어내는 이 방법들은 간단한 손질법부터 특별한 조리법까지 모두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p><h3>꽁꽁 언 냉동 오징어, 이렇게만 손질하자</h3><p>맛있는 오징어 요리의 시작은 올바른 손질법에 있다. 수부해TV는 꽁꽁 얼어 있는 냉동 오징어를 해동할 때 번거로운 자연 해동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흐르는 물에 대고 빠르게 녹이기만 하면 요리 준비는 끝난다. 오징어의 크기는 너무 작은 것보다는 약간 큼직한 사이즈가 조리하기에 적당하다. <u>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내장 처리다.</u></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3848_e52ec8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생물 오징어의 내장은 먹어도 무방하지만 냉동 오징어의 내장은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 해동된 오징어의 몸통와 다리를 잡아당겨 분리한 뒤, 몸통 속에 손을 넣어 남은 내장과 단단한 뼈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뼈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음식을 먹을 때 뼈가 씹히기 때문이다. 이어서 오징어 정소와 일명 똥창이라 불리는 내장 부위를 가위로 잘라내고 이물질이 끼기 쉬운 오징어 입과 빨판 부위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p><p>오징어 상태가 깨끗하다면 물로만 몇 번 헹궈도 충분하지만 부유물이 많을 경우에는 소금을 사용해 빡빡 문질러 씻어내야 깨끗하게 손질을 마칠 수 있다.</p><h3>소주 콸콸 부어 만드는 '소주 오징어 숙회'</h3><p>손질이 끝난 오징어로 만드는 첫 번째 인생 요리는 바로 어촌의 선장들과 어부들이 즐겨 먹는 ‘소주 오징어 숙회’다.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독특하다. 달궈진 팬에 손질한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넣고 구우며 시작한다. 이때 포인트는 팬에서 오징어가 살짝 타는 듯한 탄내가 올라올 때까지 굽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3922_ae839e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p>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가 됐을 때 비로소 소주를 반 병 정도 부어준다. 알코올 냄새가 강하게 피어오르면 즉시 뚜껑을 닫고 뜸을 들이듯 끓여낸다. 소주를 넣고 삶는 방식이라 술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으나 조리 과정에서 소주의 알코올 성분과 술 냄새는 완전히 날아가므로 안심해도 된다. 팬 안의 소주가 완전히 증발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조리하면 비주얼과 향이 극대화된 오징어 숙회가 완성된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028_785f29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p>이렇게 완성된 소주 오징어 숙회는 별도의 초고추장이나 양념 없이 그대로 먹어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첫맛은 적당히 짭조름하면서도 씹을수록 단맛이 배어 나오고 조미료를 넣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감칠맛이 폭발한다. 식감 역시 일반적인 오징어 찜이나 데침과는 차원이 다르게 사각사각하면서도 탱글탱글함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이끌어낸다.</p><h3>물 한 방울 없이 바삭하게 굽는 '버터 갈릭 오징어'</h3><p>두 번째로 소개된 요리는 물을 단 한 방울도 넣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물없이 구운 버터 갈릭 오징어’다. 먼저 불을 켜고 팬에 오징어를 올린 뒤 식 소리가 날 때까지 구워준다. 연탄불에 오징어를 구워내는 듯한 느낌으로 조리하는 것이 핵심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153_2e47f4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물이 없어 오징어가 타버릴까 염려될 수 있지만 겉면이 바삭하게 익어갈 때쯤 뚜껑을 닫아주면 오징어 자체에서 수분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전혀 타지 않는다. 뚜껑을 닫고 조리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오징어를 뒤집어주면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5758_1845ce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수부해TV subuhae'</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어 수분이 자작하게 흘러나왔을 때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버터와 다진 마늘을 추가한다. 불을 약불로 줄인 뒤 버터가 타지 않게 오징어와 마늘을 함께 잘 섞어가며 볶아낸다. 오징어 자체에 짭조름한 간이 충분히 배어 있어 소금이나 설탕 같은 추가 조미료는 전혀 넣을 필요가 없다. 이 요리는 버터와 마늘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p><p>    </p><p>두 가지 요리를 모두 맛본 수부해TV 출연진은 각각의 뚜렷한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물없이 구운 버터 갈릭 오징어는 버터와 마늘의 풍미가 강력해 첫 입에 확실하고 대중적인 맛을 선사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다소 물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소주 오징어 숙회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지속돼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두 요리는 식감과 풍미에서 확실한 취향 차이를 보여준다.</p><p>탱글탱글하고 사각거리는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원한다면 소주 오징어 숙회를, 부드럽고 풍부한 버터 마늘의 조화를 원한다면 물없이 구운 오징어를 선택하면 된다. 수부해TV는 냉동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중 이 두 가지 방법이 단연 최정상급이라 확언하며 꼭 한번 직접 만들어 먹어볼 것을 강력히 권장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XADrZ7XLyY?si=njJI_Ii6N6vbimC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누리꾼들은 <i>"당장 마트에 가서 오징어를 사 와 똑같이 만들어 먹었다", "보는 내내 침이 고여 꼭 직접 해 봐야겠다", "집에 소주가 있는데 당장 도전해 보겠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너무 맛있어 보인다", "실제 따라 해 보니 정말 맛있다", "오징어를 사러 당장 출발해야겠다" </i>등 요리법에 대한 찬사와 실시간 조리 후기를 공유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p><p><h3>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국민 수산물 '오징어'에 대해서</h3><p>오징어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로 한국인의 식탁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연근해 오징어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오징어가 합리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p>  <p>오징어의 입맛을 돋우는 깊은 감칠맛은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 덕분이다. 오징어에는 천연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단맛 및 달큰한 풍미를 선사하는 글리신, 베타인 등이 다량 들어 있다. 건조된 오징어나 반건조 오징어의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분말 역시 이러한 맛 성분과 타우린이 표면으로 흘러나와 응축된 것이다. 영양학적 측면에서 오징어는 매우 훌륭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생물이나 냉동 상태의 오징어 모두 100g당 약 15~18g의 고밀도 단백질을 함유한 반면 칼로리는 80~90kcal 수준으로 낮아 체중 감량과 근육 형성에 최적의 식재료 역할을 수행한다. 급속 냉동 과정을 거친 오징어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74853_27fbea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징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오징어가 '바다의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비결은 풍부한 타우린 성분에 있다. 오징어의 타우린 함량은 일반 어패류에 비해 2~3배 높고 육고기와 비교하면 수십 배에 달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체내 피로 물질을 분해해 피로를 빠르게 해소해 준다. 또한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해 준다.</p>    <p>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두뇌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입증됐다. 오징어에 함유된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는 뇌세포막을 구성해 뇌 건강을 돕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 최근 학계 연구에 따르면 타우린 성분이 뇌 속의 치매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해 인지 기능을 전반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과 면역력에 필수적인 아연이 골고루 들어 있다.</p>    <p>다만 오징어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퓨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통풍이 있거나 신장 질환을 앓는 이들은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아울러 냉동 오징어를 요리할 때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상온에 방치하기보다,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해동하거나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해야 수분 손실과 영양소 파괴를 막고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릴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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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7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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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547247797.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5: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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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가은, 오늘(6일) 활동 뜸했던 이유 전했다…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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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정가은이 최근 폐 질환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연극 무대로 복귀하는 근황을 직접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2140_07e20d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가은이 6일 올린 입원 당시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정가은은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병원복을 착용하고 코에 산소호흡기 줄을 꽂은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통이 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연극 연습에 매진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냈으며 중간에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p><h3>"폐에 구멍" 투병 고백</h3><p>특히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낸 입원 원인에 대해 정가은은 폐에 구멍이 생겼던 상태였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다만 해당 사진에 대해 오늘 촬영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문구를 덧붙여 현재는 건강을 정상적으로 회복했음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이미 무사히 퇴원을 마친 상태이며 건강하게 연극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이동 중이라는 사실을 함께 전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퇴원 이후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정가은은 본래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건강한 근황을 증명했다.</p><h3>연극 복귀와 연기 열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2239_e05408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가은이 6일 올린 입원 당시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2302_ffc119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정가은이 6일 올린 입원 당시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p>건강상의 위기를 겪는 와중에도 연기를 향한 정가은의 집념은 계속됐다. 그는 입원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틈틈이 대본을 살피며 열정적으로 준비해 온 연극이 드디어 이날 첫 무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진심을 담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해시태그로 병상 투혼을 언급하기도 했다.</p><h3>싱글맘의 쉼 없는 도전</h3><p>지난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얻은 정가은은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을 선택했다. 이후 홀로 딸을 양육하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서 방송과 예능, 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기존의 방송 활동 영역을 넘어 연극 무대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것에 더해, 택시 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쉼 없는 행보를 보이며 대중으로부터 꾸준히 응원을 받고 있다.</p><p>    </p><p>갑작스러운 투병과 연극 무대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왜 이렇게 소식이 뜸하나 했는데... 입원까지 하셨군요. 얼른 회복하시고 만나요", "너무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퇴원하고 연습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건강 잘 챙겨요 누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모두 파이팅", "언니 어디가 아파서 입원까지... 항상 응원해요", "헉 누나 괜찮아요?", "가은아 건강한 공연되길 기도할게", "어디 아파요", "언니 아프지마요", "뜸해서 걱정했는데... 컨디션 잘 회복하고 멋지게 이번에도 비상하길" </i>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p><p><h3>일상 속 폐 건강 지키는 5가지 핵심 수칙</h3>  <p>폐는 한번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매우 어려운 장기다. 질병관리청과 의학계 전문가들은 평상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폐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늦추고 호흡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폐 건강 관리 수칙 5가지는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52550_f6f68a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첫째는 철저한 금연이다.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유발하는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이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독성 물질은 폐포를 파괴하고 기도를 만성적으로 좁아지게 만든다. 본인의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도 폐 기능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담배 연기를 철저히 피해야 한다. 금연을 실천하면 폐 기능의 급격한 악화를 예방하는 데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얻는다.</p>    <p>둘째는 유해한 공기 오염 물질로부터의 보호다. 미세먼지나 황사 등 대기 오염 물질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대기 오염 농도가 높은 날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이상)를 코에 완벽히 밀착해 착용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가스레인지나 오븐 등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할 때 레인지 후드를 켜고 정기적으로 자연 환기를 병행해 실내 미세먼지 수치를 낮춰야 한다.</p>    <p>셋째는 유산소 운동과 호흡 근육 강화 운동이다. 주 3회 이상 걷기, 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면 심폐 지구력이 향상돼 산소 공급 효율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입술을 촛불 끄듯 좁게 오므려 길게 내뱉는 '입술 오므리기 호흡법'과 코로 들이마시며 배를 부풀리는 '복식 호흡법'을 훈련하면, 폐에 갇혀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잔류 공기를 비워내고 횡격막의 힘을 기르는 데 유용하다.</p>    <p>넷째는 기관지 점막 보호를 위한 수분 공급과 습도 조절이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점막의 섬모 운동이 둔화해 외부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능력이 저하된다.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2리터 가까이 조금씩 자주 마시면 기관지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적정 습도를 40%에서 60% 사이로 유지하는 것도 호흡기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이다.</p>    <p>다섯째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정기 검진이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접종해야 하며, 의사와 상의해 폐렴구균 백신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만성 폐 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를 막는 중요한 단계다. 40대 이상이거나 장기 흡연 경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흉부 방사선 검사와 폐 기능 검사를 받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야 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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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6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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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441334863.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4: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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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부들 이미 난리났다…다이소가 직접 소개한 생활 꿀템 '7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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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일상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사소한 불편함들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유용한 생활용품들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다이소'에서는 일상 속 편리함을 더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실용적인 생활 꿀템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은 주방과 서랍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기능성 아이템들로 구성됐다.</p><p>특히 이번에 소개된 제품 가운데 '스텐 자석홀더 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특히 좋다. 강력한 자력으로 칼이나 가위 등 금속 제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주방 수납 고민을 덜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기에는 온라인몰에서 품절돼 매장을 직접 찾아 구매했다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43_050169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매장.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figcaption></figure></div><h3>일상 공간의 효율을 높여주는 생활용품</h3><p>소개된 '스텐 자석홀더 바'는 내부에 자석이 들어 있어 자력이 있는 물건들을 벽면에 착착 붙여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체에는 벽에 직접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구멍도 뚫려 있어 사용자의 설치 환경이나 필요에 맞춰 더욱 안정적인 형태로 고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34_65bd5e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다이소 '스텐 자석홀더 바'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453_838d28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스텐 자석홀더 바'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실제로 '스텐 자석홀더 바'는 이미 뜨거운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몰에서 품절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했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들은 <i>"무겁고 자석이 강하다", "자석이 엄청 강해서 좋다", "찾고 있던 물건을 우수한 가성비로 구해서 추천한다", "어설프지 않고 칼이 딱 붙는다", "가격 대비 대단히 괜찮다", "너무 잘 쓰고 있다", "다른 곳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좋은 제품을 매우 저렴하게 샀다"</i>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특히 전체 리뷰 중 별점 4점 이상을 기록한 긍정적인 평가가 93%에 달할 정도로 실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04_54158b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서랍정리 파티션'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서랍정리 파티션'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제품은 사용하려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최소 약 25.5cm에서 최대 46cm까지 자유롭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길이로 조절한 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우측 방향으로 돌려주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파티션의 양쪽 끝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돼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공간을 분리해 준다. 서랍뿐만 아니라 책장 정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정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15_254ee2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제빙기'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26_0fee73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제빙기'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쉽게 분리 가능한 제빙기'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빙기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사각형 14칸, 반원형 18칸, 원형 21칸의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제빙기의 뒷부분이 말랑말랑한 소재로 돼 있어, 얼음이 얼었을 때 뒷면을 살짝 누르기만 하면 얼음이 쉽게 분리되는 편리함을 갖췄다.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전용 뚜껑이 있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실 안에서 차곡차곡 위로 적재해 사용할 수도 있어 좁은 공간을 넓게 쓰는 데 도움을 준다.</p><h3>조리를 한결 수월하게 돕는 주방용품</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43_d71cc4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유리 그라인더' 제품 사용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559_65116f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유리 그라인더' 제품 세척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주방에서의 조리 과정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 줄 유용한 주방용품 두 가지도 공개됐다. 먼저 소개된 '유리 그라인더'는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 크기로 자유롭게 조절해 소금이나 후추를 갈 수 있는 제품이다. 그라인더의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채운 뒤 조절부를 왼쪽으로 돌리면 입자가 굵게 갈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곱게 갈려 요리에 맞춰 굵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본체가 쉽게 분리되는 구조로 돼 있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41611_bdf69a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다이소 '쌀 세척볼' 제품 모습. / 유튜브 '다이소'</figcaption></figure><div></div></div><p>또 다른 주방 꿀템인 스테인리스 소재의 '쌀 세척볼'은 물 빠짐 구멍이 정교하게 뚫려 있어 쌀을 씻은 후 물만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바닥 부분이 각진 두 면으로 돼 있는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어, 한쪽 면으로는 쌀을 담아 씻거나 물에 불려두고 다른 쪽 면으로 기울여 대수와 배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8j-DwmHaG0?si=nXdUU58krXte64U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실패 없는 생활용품 필수 고려 사항</h3>  <p>살림을 도맡는 주부 입장에서 생활용품을 고를 때는 단순히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매일 쓰는 과정에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깊이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작은 차이가 살림의 피로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p>    <p>가장 먼저 유심히 봐야 할 점은 소재와 위생 관리의 편의성이다. 싱크대나 욕실처럼 물기가 잦은 곳에 두고 쓰는 용품은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나 열탕 소독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면 틈새에 물때가 끼고 세척하기 번거로우므로, 찌든 때 없이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도록 틈새가 적고 분리가 잘 되는 제품 위주로 골라야 오래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p>    <p>그다음으로는 사려는 공간의 크기와 실제 규격을 꼼꼼히 측정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납 정리함이나 서랍 칸막이 같은 물건은 대충 눈대중으로 샀다가 규격이 맞지 않아 반품하거나 쓰지 못하고 방치하기 일쑤다. 애초에 사이즈 조절이 자유롭게 설계돼 공간 맞춤형으로 고정할 수 있는 조절식 제품을 고르는 것이 낭비를 막는 현명한 선택이다.</p>    <p>마지막으로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방 식기류나 세정제, 방향제 같은 생활화학제품은 안전 인증 마크를 빼놓지 않고 확인해야 한다. 제품 겉면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 마크)나 환경부의 안전기준 적합확인 표시가 제대로 등록돼 있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유해 물질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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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5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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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215551145.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1: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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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정은, 딸 주애와 5000톤 '강건호' 항해 시험…핵전쟁 억제력 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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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진수식 과정에서 선체 경사 사고를 겪었던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의 항해시험을 참관하며 해군 무력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주장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4205_9798bc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 동지께서 6월 4일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공정에 착수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항해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작전수행능력평가 시험공정에 착수한 해군 구축함 '강건호'에 승선해 항해시험을 직접 지도했다고 6일 보도했다.</p><p>이번 참관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동행해 함 내부와 갑판 등을 둘러보는 모습이 매체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p><p>    </p><p>강건호에 탑승한 김 위원장은 종합지휘소를 비롯한 전투근무공간의 가동 실태를 검토하고, 시험항해 계획 및 무장체계들의 단계별 시험 일정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함선의 기동 능력을 지켜본 뒤 순항 및 고속기동체제가 군사 작전상 요구 조건을 충족할 만큼 우수하게 설계됐다며 해병들의 함 운용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함선건조공업의 발전 흐름을 거론하며 북한의 구체적인 상황에 맞게 함선조종계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중요 과업을 하달했다.</p><h3>해군 무력 통한 "핵전쟁 억제력 확보" 강조</h3><p>김 위원장은 지상, 해상, 공중의 모든 영역에서 군사 주권을 철저히 행사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군사력을 확보해야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국가방위정책의 확고한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군력을 수중과 수상 어디서든 상시 타격이 가능한 역량으로 급속히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핵전쟁 억제력의 일부를 담당하게 만드는 것이 새로운 국방발전 5개년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p><h3>1만t급 신형 구축함 건조 및 현대화 과제 제시</h3><p>이어 올해 초 개최된 제9차 당대회에서 결정된 해군 현대화 5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수중비밀병기의 개발과 생산을 지속하는 한편, 새로운 1만t급 신형 구축함 건조 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다른 신형 5000t급 구축함인 '최현호'를 참관할 당시 8000t급 구축함 건조 구상을 처음으로 드러낸 데 이어, 이번에는 배수량을 대폭 늘린 1만t급 건조 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한국 해군의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배수량은 8200t 수준이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함선 및 무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관련 기관 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신형 구축함 '최현호'와 '강건호'를 신속하게 해군에 취역시킬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p><h3>지난해 진수식 좌초 사고 극복과 정상 작동 시위</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14226_8696d6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 동지께서 6월 4일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공정에 착수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항해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 평양 노동신문-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이번에 항해시험을 진행한 강건호는 지난해 5월 동해 청진조선소에서 열린 진수식 도중 선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물속으로 넘어지는 좌초 사고를 겪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김 위원장은 엄중한 중대 사고이자 범죄적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책임자들의 문책을 지시한 바 있다. 북한은 사고가 일어난 지 22일 만에 배를 인양해 진수식을 다시 진행했으나 외부에서는 군함의 실제 작동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러한 시점에 북한 매체가 강건호가 바다 위를 항해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정상 작동 중임을 알렸다.</p><p>    </p><p>공개된 사진에는 딸 주애가 함교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함정의 운용 계통을 점검하는 모습과 우천 속의 갑판 위에서 김 위원장보다 앞서 특정 방향을 손짓으로 가리키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군함 참관에는 조춘룡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광섭 해군사령관, 박정천 국방성 고문, 김강일 국방성 부상 겸 장비총국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장, 김명선 국방성 병기심사국장 등 해군 장비 및 군수 분야의 핵심 간부들이 대거 수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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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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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036101227.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0:5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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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배신 단죄할 때 정의로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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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4603_00d763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는 모습.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현장에는 국가유공자, 유가족, 정부 주요 인사, 제복 근무자 등 약 30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를 아우르는 주요 요인인 조정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각 정당의 지도부와 중앙보훈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4757_d8e5c6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지난해 9월 인천 옹진군 영흥도 내리 인근 갯벌에서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의 유족이 자리를 지켰다. 또한 올해 2월 육군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임무 수행 중 유명을 달리한 고 정상근 준위와 고 장희성 준위의 유족 등도 특별히 초청돼 슬픔을 나눴다.</p><h3>순직 군경 유족 초청 속 엄수된 추념식</h3><p>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을 기해 전국에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시작됐다. 참석자 전원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주제 영상 시청,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가 이어졌으며, 이후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수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4813_db7f5e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p>국민의례 과정에서는 공상군경이자 전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최일상 씨가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문 낭독을 맡았다. 이어 상영된 주제 영상에는 독립과 호국, 그리고 민주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음을 환기하는 내용이 담겼다.</p><p>    </p><p>편지 낭독 순서에서는 고 이재석 경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어 내려가 식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추념 공연에서는 6·25 참전유공자인 한희나 씨가 직접 기록한 전쟁 당시의 참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무대에는 한 씨의 손녀 한다희 씨가 등장해 조모가 기록한 내용의 일부를 직접 소리 내어 읽었다. 이후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와 시민합창단, 국방부 성악병들이 연합해 '그대 내 친구여'를 불러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념식은 참석자들이 모두 기립해 '현충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p><h3>"시련 극복해 온 온 국민의 단합" 추념사</h3><p>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온 국민이 단합해 시련을 극복해 온 점을 역설했다. 동시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바랐던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기록하며 책임을 다해 오늘날의 번영을 이뤘던 선열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5025_981940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특히 이 대통령은 국가 공동체를 지킨 이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배신자에 대한 단죄를 핵심적인 가치로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 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언급하며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p><p>    <p>과거의 희생뿐만 아니라 현재 국가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경찰, 군인, 해양경찰, 교도관 등 '제복 입은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 예우 방안도 구체화했다. 이 대통령은 "제복 입은 시민들이 부족함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군 복무 중 부상한 장병이 전역과 동시에 보훈대상자로 바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고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재해부상군경 7급 전원에게도 부양가족수당을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5954_edfca5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보훈 예우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예우와 보상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를 넓히는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이 올해 국회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참전유공자 사후 남겨진 배우자를 위한 생계지원금 지급이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보훈병원이 없는 강원과 제주 지역에 준보훈병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p>    <p>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대내외적인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공동체의 단결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또다시 위기의 파도를 넘고 있다"며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정상화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밀어닥친 중동전쟁의 높은 파도가 우리의 경제와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현 정세를 짚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국난 앞에 더 큰 '우리'로 한데 뭉치는 대한국민의 저력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도 능히 극복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p>    <p>이 대통령은 "사는 곳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전한 나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찬 나라,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 대한민국"을 제시하며 "그런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올바로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더욱 빛내는 길이라 확신한다"는 말로 연설을 끝맺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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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4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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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202606061012006420.JPG</image>
            <pubDate>Sat, 06 Jun 2026 10: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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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술·담배도 했는데”…요양원 안 가고 건강하게 사는 90세 노인들의 공통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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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유튜브 채널 '아이스튜디오'에 고등학교 졸업 후 70년이 흐른 90세 고령층 출연자들이 등장해 요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일상을 전했다. 이들은 동창 상당수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주기적으로 모여 막걸리를 나누며 소소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들은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094711_34e8f5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수 비결을 말하는 90세 출연자들. / 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h3>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밥 한 끼 먹기</h3><p>이들이 꼽은 <u>첫째 비결</u>은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고 이들과 지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소통이다.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보다 친구를 불러 함께 어울리는 것이 장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전했다. 모임이 끝난 귀갓길에도 휴대폰 안부 메시지로 서로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며 깊은 유대를 보여준다.</p><h3>무리하게 욕구 억제하지 않기…스트레스 받지 마세요</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00_46aead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u>둘째 비결</u>은 무리하게 욕구를 억제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과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뇨 등 지병이 있더라도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갇히기보다 자연스러운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체내 기능에 과부하를 초래해 뇌 건강을 해치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철저히 개인의 체질에 맞춰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p><p>    </p><p>이러한 적당함의 원칙은 평소 일상생활에도 반영된다. 이들은 매일 밤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까지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출연자 중 한 명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육상 선수로 활약하고 대학 시절 럭비 팀의 윙 포지션을 맡았던 이력을 지녔다. 젊은 시절 쌓아둔 탄탄한 기초 체력은 살면서 겪은 고통과 스트레스 속에서 건강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됐다.</p><h3>욕심은 내려놓기…다른 사람 생각도 인정하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13_5eb2e0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u>셋째 비결</u>은 모든 영역에서 과욕을 엄격하게 경계하고 정반대의 생각도 포용해 정신적 안정을 얻는 자세다. 운동이나 식사 등 모든 행위에서 본인의 체력 한계인 '10cm' 선 안에서만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움직이며 그 한계를 벗어나는 과욕을 부리지 않는 절제력이 핵심이다.</p><p>    </p><p>또한 세상에서 자기 생각만 옳을 수는 없다는 관점을 지닌다. 자신의 생각과 정반대되는 상대방의 의견까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때 비로소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꼭 맞는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강조하며 나이 든 사람들에게 가장 알맞은 운동으로 등산을 추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24_511aa9d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튜브 '아이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p><h3>신체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될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6/img_20260606100036_201e33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인간의 신체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나이가 들기 시작할까. 흔히 노화라고 하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거나 주름이 깊어지는 고령층의 모습을 먼저 떠올리지만 생물학적인 노화의 신호는 훨씬 더 이른 시기부터 몸속에서 서서히 나타난다. 일반적인 건강 상식과 신체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면 인간의 몸은 이미 20대 중후반에 신체적 정점을 지나 조금씩 변화를 맞이한다.</p>    <p>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노화의 징후는 30대부터 서서히 관찰된다. 이 시기에는 세포의 재생 속도가 이전에 비해 느려지며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 콜라겐 합성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미세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기초대사량이 조금씩 감소해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찌는 현상이 나타난다. 신체 내부적으로는 근육량의 자연스러운 감소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비록 겉으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몸속에서는 이미 미세한 기능 저하가 개시되는 셈이다.</p>    <p>40대에 접어들면 시력과 신체 회복력에서 보다 뚜렷한 노화의 증상이 나타난다. 눈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리한 활동을 한 뒤에 피로를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며 관절과 인대의 유연성도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뼈의 밀도 역시 이 시기부터 미세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p>    <p>50대와 60대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신체 전반의 조절 능력이 크게 흔들리는 시기다. 여성의 경우 완경을 맞이해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며 골밀도가 빠르게 낮아지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남성 역시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피로감을 더 자주 느낀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도 이 연령대의 주요 특징이다.</p>    <p>70대 이후부터는 누적된 신체 기능의 저하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면역 체계가 약해지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고 근육와 관절의 쇠퇴로 인해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쉽다. 소화 효소의 분비가 줄어 소화 기능이 감퇴하고, 기억력이나 인지 반응 속도가 자연스럽게 무뎌지는 현상도 동반된다.</p>    <p>이처럼 노화는 특정 시점에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매 단계마다 서로 다른 신체 부위와 기능을 통해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자신의 연령대에 나타나는 보편적인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맞춰 식습관을 조절하며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5HZJGmcL2o?si=vq2v_6hqcitTlCw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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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003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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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424006061.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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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5부…OOO 넣은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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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5부에서는 경기도 연천 아우라지에서 매일 직접 잡은 쏘가리로 매운탕을 끓이는 신용선·박정숙 부부의 삶을 소개한다.</p>  <p>한탄강을 의지해 고된 세월을 버텨온 부부의 인생과, 아들 부부가 이어가는 정성 가득한 맛집 이야기가 펼쳐진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1805_d3b50e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한탄강 쏘가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5부 - 한탄강 쏘가리</h3></div><p>경기도 연천의 산골 깊숙한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 매운탕 집으로 모여든다. 이곳의 명물은 민물고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쏘가리를 넣어 끓인 얼큰한 매운탕이다. 주인이 직접 잡은 신선한 쏘가리를 사용하기에 그 맛이 더욱 각별하다는 평판이다.</p><p>    </p><p>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는 물목인 아우라지에서 어부 신용선 씨는 매일 새벽 고기를 잡으며 생을 이어가고 있다. 스물일곱 젊은 나이에 큰 사고로 손을 다친 그에게 한탄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었다. 고된 삶의 무게를 버티게 해준 축복의 강이나 다름없었고 이곳에서의 생업이 그의 인생을 지탱해주었다.</p><p>    </p><p>신용선 씨의 곁을 줄곧 지켜온 이는 아내 박정숙 씨다. 남편이 새벽부터 잡아온 고기에 정성껏 양념을 더해 칼칼한 매운탕을 끓여낸 그녀는 남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부부의 정성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맛집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아들 부부가 그 맛을 이어받아 계승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21816_e4d86863.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한탄강 쏘가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얼큰하고 진한 국물처럼 깊이 있는 이 부부의 인생 이야기는 역경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손을 다친 시간 이후 다시 일어서 강에서 고기를 잡고 아내가 끓인 국물을 나누는 일상이 반복되며 만들어진 이 맛집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선다.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음식의 맛만이 아닐 것이다. 힘든 세월을 함께 헤쳐나간 부부의 사랑과 노력이 우러나오는 그 한 그릇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리라. 이제 그들의 뒤를 이은 세대가 이 맛과 이 정신을 얼마나 잘 가꿔나갈지가 이 맛집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2575.26643037414!2d127.00053326927772!3d38.00473790871321!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cdf13260720b3%3A0xb7dc531186a7a7fd!2z7ZWc7YOE6rCV!5e0!3m2!1sko!2skr!4v178054908265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맑은 강 바위틈에 사는 민물고기, 쏘가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35410_f9d8a2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쏘가리.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쏘가리는 한국 하천에 사는 대표적인 민물고기다. 학명은 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이며 농어목 꺽지과 어류로 분류된다.</p>    <p>쏘가리는 몸이 길고 옆으로 납작한 형태를 지닌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길고, 몸은 황갈색 바탕에 둥근 갈색 또는 검은색 얼룩무늬가 흩어진 모습이다. 머리와 지느러미에는 몸통 무늬보다 작은 검은 점이 있고, 몸은 작은 둥근 비늘로 덮여 있다. 지느러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p>    <p>서식지는 큰 강의 중류 지역이다. 물이 맑고 바위가 많으며 물살이 빠른 곳에서 주로 산다. 바위나 돌 틈에 숨어 지내는 습성이 있고, 먹이는 주로 다른 물고기다. 국내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p>    <p>산란기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다. 쏘가리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자갈이 많이 깔린 바닥에서 야간에 산란한다. 쏘가리의 주 산란기는 5~7월이며 산란 적정 수온은 23도 안팎이다. 남부지방은 5월 말부터 7월 초, 중부지방은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대부분 산란이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황쏘가리는 쏘가리와 함께 언급되는 이름이다. 몸빛이 노란색을 띠는 개체가 황쏘가리이며 같은 종에서 몸 색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p><h3>자연과 사람의 일상을 기록하는 EBS1 ‘한국기행’</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35536_c23f5414.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9편 '풍문으로 들었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p>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처음 방송된 EBS의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산과 바다, 농어촌, 섬마을, 도시 골목 등을 찾아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꾸준히 담아왔다.</p>    <p>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는 5개의 에피소드로 나뉘며, 각 편은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상,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차례로 보여준다.</p>    <p>‘한국기행’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장면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평범한 일상의 흐름을 차분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자신의 삶터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기록하고, 담백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모습을 풀어낸다.</p>    <p>방송이 다루는 공간은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뿐 아니라 도시의 오래된 골목과 생활 공간도 카메라에 담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안에 담긴 정서를 만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기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바탕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 사람, 생활 문화를 기록하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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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4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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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531078025.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15: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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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조기 사퇴…“엎고 나가고 싶은 생각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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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공식 임기를 열흘 남겨둔 5일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론이 여당 내에서 거세지며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분출하는 가운데 원내 사령탑인 송 원내대표가 먼저 사의를 표명해 당 지도부 전체의 거취를 둘러싼 파장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50933_ab7c32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임기 열흘 앞두고 전격 사퇴</h3><p>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사퇴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상에 선 송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은 분명하다. 현명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 정당이나 어느 한 권력에도 일방적인 힘을 몰아주지 않으셨다"고 평가했다.</p><p>    </p><p>이어 "국민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셨다"며 "동시에 우리 국민의힘에도 더욱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혁신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라는 무거운 과제를 주셨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이러한 국민 뜻을 받들어 우리 당에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51006_f3f922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6·3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진숙, 유의동, 윤용근, 김태규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또한 지난 1년간 위기 속에서 당을 이끌었던 소회도 상세히 전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생존과 재건이라는 두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일해왔다. 급작스러운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 정치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 그리고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당을 재건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p>    </p><p>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행해 준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사의를 표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과 당원께서 어려운 시기에 당을 끝까지 지켜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며 "덕분에 우리는 생존할 수 있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아쉬움은 남지만, 다시 일어설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당의 온전한 재건을 매듭짓지 못한 점에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다만 제 역량이 부족해 당의 재건이라는 과제는 아직 충분히 이뤄내지 못했다"며 "그 과제는 새로운 원내대표가 이어가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p>    </p><h3>야당 협상 고충 토로하며 눈물</h3><p>특히 송 원내대표는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을 상대로 원내 협상을 진행하며 느꼈던 심적인 고통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1년을 정리하면서 가슴속에 들어 있는 감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비굴함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p><p>    </p><p>그는 협상의 불균형을 비판하며 원내 제1당을 향한 좌절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송 원내대표는 "협상을 하는데 협상이라는 것은 양쪽에 잣대를 공정하게 들이대야 가능한 것"이라며 "민주당과 1년 동안 협상하면서 한 번도 정상적인 잣대로 대해온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울컥하는 심정을 억누며 발언을 이어간 그는 "가슴속에 굉장한 울분이 많이 생겼다. 판을 엎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들었다"면서 "그렇다고 판이 깨지면 소수 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여지도 없었다. 순간순간 다수당 원내지도부에서 툭툭 내뱉는 단어 속에 얼마나 많은 조롱이 포함돼 있는지 참아냈다"고 언급하다 결국 흐느끼며 잠시 발언을 멈췄다.</p><h3>"다음 총선 꼭 이기자" 마지막 당부</h3><p>가까스로 안정을 찾은 송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장에 모인 동료 의원들을 향해 뼈아픈 당부와 굳건한 결의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마지막 고별사로 "한 가지만 명심합시다. 다음 총선 꼭 이깁시다"라는 비장한 한마디를 건넸다.</p><p><h3>국회 움직이는 실질적 사령탑, '원내대표'란 무엇인가</h3>  <p>가장 자주 접하는 의원들의 직함 중 하나가 바로 원내대표다. 국회 안에서 정당을 대표하는 원내대표는 단순히 당내 여러 감투 중 하나가 아니라, 입법부 운영과 법안 처리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이끄는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지닌 요직이다.</p>    <p>정치권에서 과거에는 이 직책을 '국회대책총무' 또는 줄여서 '원내총무'라고 불렀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이르러 각 정당은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입법부 내부의 권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명칭을 지금의 원내대표로 변경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명칭 변경을 기점으로 원내대표의 위상과 정무적 실권도 과거 총무 시절보다 대폭 격상됐다.</p>    <p>원내대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당대표와의 철저한 역할 분담에 있다. 당대표가 당원 전체를 대표해 정당의 장기적인 비전과 노선, 공천권과 원외 행정 사무 등을 총괄하는 직위라면, 원내대표는 철저히 국회 내부에서 움직이는 소속 의원들의 행동과 전술을 총괄한다. 즉 정당 전반의 운영과 대외 메시지는 당대표가 이끌고, 실제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안에서 벌어지는 입법 대치나 여야 협상은 원내대표가 전권을 쥐고 지휘하는 이원화 지도체제를 이룬다.</p>    <p>원내대표가 짊어지는 가장 중대한 임무는 다른 정당과의 입법 협상이다. 국회가 원활하게 굴러가기 위해서는 본회의 일정을 잡고 각 상임위원회에 국회의원들을 배치하는 원 구성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쟁점 법안들의 상정 순서나 합의안 도출 여부도 결정해야 하는데, 이 모든 지루하고 험난한 협상 과정의 최전선에 서는 주체가 바로 각 정당의 원내대표들이다. 이들이 막후 조율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해야 비로소 국회 문이 열리고 법안 통과가 가능해진다.</p>    <p>당내 소속 의원들을 하나로 규합해 일사불란한 전열을 갖추는 것도 원내대표의 몫이다. 정당의 운명이 걸린 중대 법안이나 예산안 표결, 혹은 국무위원 탄핵안 등이 국회에 제출될 때마다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소집해 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고 이탈표가 나오지 않도록 당론을 단속한다. 당내 계파 갈등이나 개별 의원들의 이견을 물밑에서 기민하게 조정하는 고도의 정치력이 요구되는 대목이다.</p>    <p>나아가 원내대표는 정당의 정책 수립을 책임지는 정책위의장과 긴밀히 협력해 당의 핵심 공약들을 실제 법률안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끈다. 특히 매년 정부가 제출하는 막대한 규모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가 재정을 적재적소에 확보하고 조정하는 예산안 협상력은 원내대표의 가장 큰 시험대로 꼽힌다.</p>    <p>원내대표는 보통 매년 봄마다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원총회 비밀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공식 임기는 1년이다. 국회의원들이 본인들을 대표할 인물을 손수 뽑기 때문에 당대표 못지않은 강한 대표성과 영향력을 가진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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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6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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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430524128.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14: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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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멋진 신세계' 배우 백은혜, ♥10살 연하 배우와 결혼 소식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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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배우 백은혜가 10살 연하 뮤지컬 배우 이준우와 결혼한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주미 역으로 활약 중인 백은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예비 신랑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이준우다.</p>    <p>무대 위에서 시작된 인연은 사랑으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마침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41441_e60999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주미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백은혜. / SBS 제공</figcaption></figure></div><p>    <p>백은혜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백은혜 배우가 이준우 배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준우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p></p><h3>평생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나</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42156_00f684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우 자필 편지. / 이준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이준우는 편지를 통해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p><p>    </p><p>그는 또한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며 무대와 가정 모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p><h3>뮤지컬 '아가사'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42151_3c9110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이준우(왼)와 백은혜(오)의 웨딩 화보. / 이준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아가사'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p><p>    </p><p>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서로 등을 맞대거나 애정 어린 눈빛을 나누며 깊은 신뢰와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p><h3>무대서 만난 10살 차 배우 부부♥ 백은혜·이준우는 누구?</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9kfXwfWIAQ?si=LqNAWl-Sjf4UOjd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1986년생인 백은혜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해 무대 위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난쟁이들', '렛미플라이', '아가사', '라이카', '오만과 편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무대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으로도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넓혔으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녹두꽃', '블랙독', '모범형사', '대박부동산', '며느라기' 시리즈, '조립식 가족',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매 작품마다 섬세한 인물 분석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 대중에게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허남준 분)의 고모이자 차일어패럴 대표인 차주미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다.</p><p>극 중 차주미는 겉으로는 재벌가 막내딸의 기품과 품위를 유지하면서도, 가문 안에서 생존권을 굳건히 지켜내기 위해 치밀하게 행동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백은혜는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인물을 빈틈없는 연기로 소화해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p><p>    </p><p>1996년생인 이준우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한 뒤, 지난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을 통해 무대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피겨 선수 시절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예술성으로 한국 남자 싱글 주니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내 남자 피겨 싱글 선수 중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빙판을 떠나 무대로 눈을 돌린 그는 데뷔작부터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p><p>이후 '결투',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난세', '파가니니', 'V 에버 애프터', '미수' 등 다채로운 색채를 가진 창작 뮤지컬에 연이어 캐스팅돼 연기 내공을 다져나갔다. 특히 지난 2024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약 1년 9개월간 대체 복무를 수행했으며, 올해 4월 무사히 소집해제를 알리며 대학로 무대로 컴백했다. 복귀 후 첫 행보로 선택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 그는 스메르쟈코프 역을 맡았다. 까라마조프 가문의 하인이자 남모를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스메르쟈코프의 내면을 밀도 높은 에너지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구축해내며 더욱 성숙해진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p><div><strong>다음은 배우 이준우 입장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p><p>안녕하세요. 이준우입니다.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며, 무대와 가정 모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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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5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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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333453432.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13: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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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내일(6일) 오전 10시, 전국에 사이렌 울린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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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내일 오전 10시, 전국 곳곳에 사이렌이 울려 퍼진다. 갑작스러운 경보처럼 들릴 수 있지만 놀랄 일은 아니다.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전국 동시 묵념 사이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31211_e70ebb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오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에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온 국민이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전국 동시 사이렌 송출 계획을 5일 발표했다.</p><p>    </p><p>이번 사이렌은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들은 사이렌 소리에 맞춰 각자 있는 자리에서 동시에 묵념에 참여할 수 있다.</p><p>    </p><p>장한 행정안전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사이렌이 적의 습격이나 공습을 알리는 민방공 경보가 아니므로 당황하지 말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장 심의관은 "경보음이 울리면 하던 일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31509_2be59c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충일에 호국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묘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의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매년 6월 6일로 지정된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대한민국의 법정공휴일이자 국가 추모일이다. 현충일의 역사적 기원과 제정 배경에는 한국의 전통 세시 풍속과 현대사의 아픔이 함께 녹아 있다.</p>  <h3>6월 6일 현충일, 왜 이날로 정해졌을까?</h3>  <p>정부가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한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전통 농경사회에서 유래한 절기인 '망종(芒種)'과의 연관성이다. 24절기 중 아홉째 절기인 망종은 벼처럼 까락이 있는 곡식의 씨를 뿌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졌다. 과거 선조들은 씨앗을 뿌리는 망종을 길일로 삼았으며, 국가를 지키다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는 예우 역시 이날 행했다.</p><p>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고려 현종 5년(1014년) 조정에서 전쟁으로 사망한 군사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제사를 지내도록 지시한 날과 조선시대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한 날 모두 망종 시기와 일치한다. 현충일이 처음 제정된 1956년의 망종이 마침 6월 6일이었다는 사실도 날짜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p>    <p>두 번째 요인은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에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국군 장병과 참전 용사들이 국가를 지키다 희생됐다. 국군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가 6월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반영돼, 정부는 망종의 전통과 결합해 6월 6일을 추념일로 제정했다.</p>  <h3>현충일이 걸어온 길과 올바른 태극기 다는 법</h3>  <p>현충일의 법적 지위와 명칭은 제정 이후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 의해 최초로 '현충기념일'이라는 이름의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후 1975년 12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현재의 명칭인 '현충일'로 공식 개칭됐다. 1982년 5월에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포함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정기념일로서의 지위를 명확히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32133_dbda88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람.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div></div><p>현충일 당일에는 조의를 표하기 위해 전국의 가정과 기관에서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한다. 국경일이나 경축일에는 깃봉 끝에 붙여 깃대를 바짝 올려 달지만 현충일과 같은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태극기를 내려서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p><p>만약 가로등이나 깃대의 구조상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리기 어렵거나 태극기가 바닥에 닿을 우려가 있다면 바닥에 닿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내려서 단다. 단독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앞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게양 시간은 일반 가정과 민간기업·단체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가로등이나 도로변에 설치하는 국기는 현충일 전날부터 당일까지 연달아 게양할 수 있다. 심한 비, 바람, 눈 등으로 인해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악천후 시에는 게양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p><p>정부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이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 추념식을 거행하며,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각 지역의 충혼탑 등에서 자체 추념 행사를 진행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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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3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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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131162085.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1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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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백종원, 무려 1년 만에 유튜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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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마침내 돌아왔다. 지난해 5월 각종 논란 속에 대외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1년 만이다.</p>    <p>    더본코리아는 5일 백 대표가 구독자 597만 명을 거느린 공식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고 밝혔다.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백 대표는 이번 복귀를 계기로 요리 콘텐츠 본연에 집중하며 한식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p><p>해당 영상은 게시된지 1시간 만에 조회수 5천 회를 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12046_74d3ab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년 만에 유튜브 복귀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유튜브 '백종원 PAIK JONG WON'</figcaption></figure></div><h3>의혹 해소 후 1년 만의 복귀…방송 통해 근황 전하기도</h3><p>백 대표는 지난해 5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민원과 고발 사건이 잇따르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유튜브를 포함한 모든 대외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제기됐던 의혹들이 수사 기관을 통해 최종 무혐의로 처분되며 오해가 해소됐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복귀 수순을 밟게 됐다. 실제로 그는 올해 3월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린 제32회 정기 주주총회 직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나 한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조리법 전파 계획을 직접 예고한 바 있다.</p><p>    </p><p>활동 중단 기간에도 백 대표는 사전 녹화를 마친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U+tv와 MBC가 공동 제작한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tvN의 외식 도전기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등이 차례로 전파를 타며 공백기 동안에도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사생활 면에서는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혼인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p><h3>순수 요리 중심으로 메인 채널 개편…‘내꺼내먹2’ 상생 초점</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12438_8df441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개편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모습. / 유튜브 '백종원 PAIK JONG WON' 캡쳐</figcaption></figure><div></div>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백종원' 메인 채널은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순수 요리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한국의 고유한 식문화를 국내 시청자에게는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해외 유저들에게는 한식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복귀의 포문을 연 첫 콘텐츠는 채널의 대표적인 요리 방송인 '요리비책'이다. 첫 주자로 초여름 무더위에 걸맞은 시원한 '간장냉국수' 조리법을 공개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p><p>    </p><p>앞으로 해당 채널은 '요리비책'과 더불어 외국인들도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볼 수 있도록 상세한 한식 가이드를 제공하는 'K-Vibe' 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식의 대중화와 전 세계적인 전파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자체 웹 예능 '내꺼내먹'도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기존 시즌이 매장 점검에 치중했다면 새로운 시즌2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지역 농가 및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적용한 매장 전용 특별 메뉴를 개발해 실제 매장에 정식 출시하는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할 예정이다.</p><h3>‘TBK’·‘더본NOW’ 채널 신설…기업 콘텐츠 이관</h3><p>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채널에 혼재돼 있던 회사 소식이나 개별 브랜드 관련 영상은 철저히 분리해 신규 채널로 전격 이관한다. 이에 따라 'TBK'와 '더본NOW'라는 두 개의 독립된 채널이 새롭게 개설됐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브랜드 마케팅을 전담할 'TBK' 채널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주로 다룬다. 글로벌 소스와 브랜드 메뉴 활용법을 소개하는 'TBK비책', 해외 B2B 소스 레시피를 전수하는 '레시피', 각 브랜드 메뉴의 최적화된 활용 노하우를 담아낸 '새로본능' 등이 세부 코너로 꾸려진다.</p><p>    </p><p>또 다른 신설 채널인 '더본NOW'는 기업 내부 소식과 본사 및 가맹점 현장의 실시간 소식을 대중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젊은 층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가볍고 흥미로운 짧은 동영상(쇼츠) 포맷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p><p>    </p><p>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유튜브 채널 개편이 백종원 대표의 초심을 담아 요리 콘텐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한식 세계화와 대중화,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기업과 관련된 정보 역시 새로 정비한 분할 채널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p><p><h3>백종원 대표, 그는 누구인가?</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12636_98f398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유튜브 복귀로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백종원 대표는 대한민국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이자 방송인이다. 1966년 9월 4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대한민국 육군 학사사관 14기 포병 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를 수행했으며 예비역 중위로 군 생활을 마쳤다.</p>    <p>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사업 수완과 요리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백 대표는 군 전역 후인 1994년 1월 외식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원조쌈밥집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등 수많은 한식 및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중적인 외식 문화를 선도해 왔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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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91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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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202606051018256730.JPG</image>
            <pubDate>Fri, 05 Jun 2026 10: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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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3세 노출 장면 문제에…50년 만에 상영 중단된다는 세계적인 거장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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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겸 모델 나스타샤 킨스키(65)가 청소년 시절 촬영한 데뷔작이 반세기 만에 관객들과 만남을 잠시 멈춘다. 미성년자 시절 찍은 노출 장면이 현대 사회의 윤리적 감수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연출을 맡았던 감독이 상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결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095821_da13e1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빗나간 동작' 공식 트레일러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Madman Films'</figcaption></figure><div></div></div><p>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빔 벤더스 감독은 지난 3일(현지 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1975년 제작된 영화 '빗나간 동작(Falsche Bewegung)'의 상영과 송출을 보류해 달라고 각 스트리밍 플랫폼, 방송사, 유통사에 요청했다.</p><p>벤더스 감독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킨스키를 한층 엄격하게 보호했어야 했다고 인정하며 킨스키를 향해 조건 없는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그는 킨스키와 직접 소통해 원만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상영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시에 현대 사회가 지난 20세기의 갈등적이고 논쟁적인 예술 작업을 어떻게 수용하고 다뤄야 할지 적절한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h3>13살 때 찍은 노출 장면, 이제는 빼달라</h3><p>문제가 된 영화에는 제작 당시 13세에 불과했던 킨스키가 상반신을 드러낸 채 성적인 행위를 암시하는 장면이 약 2분 동안 등장한다. 최근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의 인터뷰에서 킨스키는 해당 노출 장면을 들어내 줄 것을 벤더스 감독에게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청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당시 13세의 어린 나이라 세상사를 온전히 파악하지는 못했으나 그 같은 요구와 촬영이 잘못된 일이라는 점만큼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p><div><p>벤더스 감독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독일영화상 시상식 현장에서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절대로 그렇게 연출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과거 시대적 상황의 맥락에서 창작 활동을 수행했던 젊은 시절의 자신을 일방적으로 질타할 수만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연기자에게 고통을 주는 장면이라고 해서 이미 완성돼 존재하는 영화를 훗날 임의로 편집하는 행위가 정당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영화계가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본인의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지 않으려는 태도라는 지적을 낳았다.</p></div><h3>대화 거부해 온 감독에 법적 소송 예고</h3><p>킨스키의 법률대리인 측은 벤더스 감독이 오랜 기간 피해 당사자인 킨스키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회피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영화의 연출 방식이 어린 시절 킨스키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법적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p><p>    </p><p>킨스키가 유년 시절 촬영한 노출 장면을 두고 배급과 방송 금지를 요구한 일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15세 때 출연했던 공영방송 ARD의 1977년작 드라마 '졸업증서'를 대상으로도 재방송 금지 청구 소송을 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학생 역을 맡았으며, 방영 당시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p><p>    </p><p>이후 킨스키는 '테스'(1979), '파리, 텍사스'(1984), '원나잇 스탠드'(1997)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연으로 등장하며 할리우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독보적인 독일계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벤더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킨스키가 출연한 '파리, 텍사스'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다.</p><h3>불평등한 권력관계와 성인지 감수성 도마 위</h3><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5/img_20260605100251_5c43ac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빗나간 동작' 장면 중 일부. / 빔벤더스재단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독일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태가 과거 영화 제작 현장에서 누락됐던 젠더 감수성 문제와 감독과 연기자 사이에 작용했던 일방적인 위계관계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 주간 매체 슈피겔은 현대의 시각에서 바라볼 때 해당 연출 장면은 지켜보기 고통스러운 수준이라며 킨스키가 이미 완성된 영화라는 결과물뿐만 아니라 촬영이 진행되던 제작 환경 전반을 함께 비판하고 있다고 평했다.</p><p><h3>'빗나간 동작'은 어떤 영화길래</h3>  <p>이번 사태로 상영이 일시 보류된 영화 '빗나간 동작'은 독일 영화 역사에서 매우 독특한 미학적 성취를 이룬 예술 영화다. 이 작품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기념비적인 고전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현대 서독 사회를 배경으로 삼아 전면적으로 재해석해 각색한 영화다. 각본은 훗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거장 작가 페터 한트케가 집필했으며 빔 벤더스 감독 특유의 정적이고 고독한 연출 스타일과 결합해 세상에 나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5dMkZ8EIhc?si=vgACMIiF0tdREOU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p>이 영화는 빔 벤더스 감독의 초기 예술 세계를 대변하는 이른바 '로드 무비 3부작'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벤더스 감독은 '도시의 앨리스'(1974), '빗나간 동작'(1975), '시간의 흐름 속으로'(1976)로 이어지는 연작을 통해 현대인의 소외와 소통 단절, 그리고 전후 독일 사회가 겪던 정체성 방황을 도로 위를 떠도는 주인공들의 여정 속에 녹여냈다.</p>    <p>영화는 작가 지망생인 주인공 빌헬름 마이스터(루디거 보글러 분)가 창작 활동을 위한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찾아 고향인 글뤽슈타트를 뒤로하고 서독 전역을 여행하는 궤적을 쫓아간다. 빌헬름은 함부르크, 본,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독일 최고봉인 추크슈피체산에 닿기까지 길 위에서 기이하고 쓸쓸한 배경을 가진 동반자들과 조우한다. 여배우 테레제(한나 쉬굴라 분), 떠돌이 시인 란다우(페터 케른 분), 그리고 과거의 묵직한 업보를 짊어진 노인과 그의 곁을 지키는 말 없는 동반자인 어린 소녀 미뇽(나스타샤 킨스키 분) 등이 그 여정을 함께 채운다.</p>    <p>주인공 빌헬름은 이들과 함께 움직이며 타인과의 의미 있는 소통과 예술적 완성을 이뤄내려 분투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끝내 자신만의 깊은 외로움과 소통 불가능성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마침내 여정의 종착지인 추크슈피체산의 웅장한 안개 속에서 빌헬름 역시 타인과 완벽하게 융합하지 못한 채 철저히 고립되며 쓸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 종결부는 독일 낭만주의 화가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회화인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를 스크린 위에 오마주해 완벽한 미장센으로 재현해 낸 명장면으로 영화 애호가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p>    <p>작품의 비주얼을 책임진 이는 벤더스 감독의 오랜 협력자이자 거장 촬영감독인 로비 뮬러다. 뮬러는 황량하면서도 공허한 서독의 풍광과 외로운 인간 군상의 심리를 섬세한 구도와 빛의 조율을 통해 카메라에 정밀하게 담아내 영화의 미학적 품격을 끌어올렸다.</p>    <p>'빗나간 동작'은 1975년 개봉 즉시 독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내며 당대 영화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해 열린 독일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 감독상(빔 벤더스), 최고 각본상(페터 한트케), 최고 촬영상(로비 뮬러)을 비롯해 편집상, 음악상 등 7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아울러 주연인 루디거 보글러와 한나 쉬굴라, 한스 크리스티안 블레히는 물론이고 대사 없이 시각적 이미지로만 역할을 수행했던 13세의 나스타샤 킨스키까지 영화의 주역 전원이 단체 연기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남겼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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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5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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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724181238.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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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4부…마을 전체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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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4부에서는 배우 안홍진이 목포의 마을 전체가 호텔이 되는 특별한 ‘마을 호텔’을 찾아간다.</p><p>    </p><p>골목길 투어부터 92세 바리스타의 커피, 외국인 알렌의 공연, 유달산 산책과 요트까지 사람 냄새 가득한 목포 여행이 펼쳐진다.</p><div><h3>'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4부 - 호캉스 말고 마을 호텔</h3></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1058_ad2788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호캉스 말고 마을 호텔'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목포라는 도시의 한구석에는 건물 하나가 아닌 마을 전체가 호텔로 기능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배우 안홍진이 발길을 옮긴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p><p>    </p><p>이 마을 호텔을 만든 핵심은 홍동우 씨의 비전에서 출발했다. 세계를 무대로 떠돌아다니던 그가 목포에 정착한 후 원한 것은 누구나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고향 같은 공간이었다. 이러한 마음이 마을 주민들에게 전해지면서 일 개 일 개씩 주민들이 힘을 모아 전체 마을이 단일한 호텔로 탈바꿈하는 기적이 이루어졌다. 마을 호텔리어로 활동하는 홍동우 씨의 주도 아래 이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나갔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1115_b1cf50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호캉스 말고 마을 호텔'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방문객들이 마을 호텔에서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것은 오랜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골목길의 정취이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적산가옥 골목을 걷다 보면 역사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이곳에서는 톡 쏘는 홍어삼합의 맛을 직접 즐겨볼 수 있으며 80년대 골목 풍경 속에서 살아온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다.</p><p>    </p><p>마을의 또 다른 매력은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소박한 떡집에서 비롯된다. 사랑방 같은 분위기의 이 가게에 들어서면 92세의 할머니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한다. 할머니가 직접 내려주는 구수한 커피 한 잔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선 경험이 되며 커피보다 더욱 진한 입담은 방문객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든다. 여기에 목포의 매력에 빠져 정착하기로 결심한 외국인 알렌의 공연까지 더해지면 하루는 금세 저물어간다.</p><p>    </p><p>마을 호텔의 경험은 문화와 휴식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유달산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요트를 타며 목포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산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목포의 자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방문객들은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p><p>    </p><p>현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호캉스 문화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다른 형태의 여행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볼 수 있다. 사람 냄새 가득 풍기는 마을 호텔로의 여행은 단순히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그리고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목포의 마을 호텔이 보여주는 이러한 시도는 지역 관광과 주민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서 향후 다른 지역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09692.54682542104!2d126.20976867640003!3d34.794718428113946!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3a4a7a6f3bc5f%3A0xbbb625ae00c88694!2z7KCE652864Ko64-EIOuqqe2PrOyLnA!5e0!3m2!1sko!2skr!4v178047515846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산과 바다, 골목과 사람들… EBS ‘한국기행’이 담아온 시간</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1308_7b119066.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9편 '풍문으로 들었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p>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방송을 시작한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산과 바다, 농어촌과 섬마을, 오래된 도시 골목 등을 찾아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왔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5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선보인다. 각 편은 약 30분 분량으로, 특정 지역의 자연과 생활상,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차례로 따라간다.</p>    <p>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장면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일상의 결을 차분하게 전하는 데 있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포착하고, 담백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장면을 풀어낸다.</p>    <p>카메라가 향하는 곳도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뿐 아니라 도심 속 오래된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안에 스며든 정서를 만나게 된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기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이어가며,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통해 한국 곳곳의 자연과 사람, 생활 문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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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6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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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725378471.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7: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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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국힘서 장동혁 사퇴 요구 목소리 커져…“거취 속히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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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직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당 안팎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지도부의 즉각적인 거취 표명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사방에서 분출하는 양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70528_92b296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공동취재-뉴스1</figcaption></figure></div><h3>친한계·비당권파 중심 "지도부 거취 정하라" 공개 압박</h3><p>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안상훈 의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 지도부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안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가 황당 제명한 한동훈 전 대표의 의회 입성,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둬서 서울 지킨 오세훈 시장. 합리적 보수재건의 신호탄"이라며 "민심은 천심, 당 지도부는 거취를 속히 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facebook.com/plugins/post.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ash0515%2Fposts%2Fpfbid0oZzu3NbNjEMos9e2TshSoEazD4kYtAQisruPya9CAp5f5Z998Z8qMSEQWU8yhWTPl&amp;show_text=true&amp;width=500" width="500" height="474"  scrolling="n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true" allow="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picture-in-picture; web-share" style="width:100%"></iframe></figure><p>같은 계파인 박정훈 의원 역시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배현진 의원 등과 동반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도부의 조속한 결단을 압박했다. 박 의원은 "지도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는 본인들이 숙고할 거라 보는데, 우리 당이 사랑받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지선이 변곡점이 돼야 한다"며 "의원들의 생각이 같을 거로 본다. 의총에서 중지를 모아 합당한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p>    </p><p>과거 친한계였다가 현재는 계파색이 옅어진 김소희 의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글에서 "민심의 회초리, 국민의힘 지도부 총사퇴해야"라고 적으며 당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주장했다.</p><h3>단체 대화방서도 성토 봇물…"선당후사 결단해야"</h3><p>지도부를 향한 성토와 비판 여론은 소속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단체 모바일 대화방에서도 쇄도하고 있다. 윤한홍 의원은 "당을 혁신하고 재편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한기호 의원 역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음을 위한 환골탈태는 필수"라고 지도부의 사퇴를 거듭 압박했다.</p><p>    </p><p>3선 중진인 이양수 의원 역시 해당 대화방에 글을 올려 "선당후사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당원으로서의 헌신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언론사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장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며 "장 대표가 염치와 체면이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직접 사퇴를 촉구했다.</p><h3>장동혁 "새로운 길 찾겠다" 사실상 사퇴 거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71051_5f6d12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사방에서 가해지는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장 대표는 즉각적인 사퇴에 선을 긋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4석을 건진 성과 등을 방어막으로 삼아 당분간 직을 유지하려는 행보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p><p>    </p><p>실제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을 떠난 뒤 언론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오후 2시에 열린 의원총회에도 불참했다. 대신 그는 점심 무렵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제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당 안팎에서 거세게 몰아치는 사퇴 요구에 사실상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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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2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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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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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6: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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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요즘 제철 마늘쫑, '이렇게' 해 두면 3년 내내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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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드디어 제철 햇마늘과 마늘쫑의 계절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주부나라'는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양념을 끓여서 붓는 번거로운 과정도 없으며 냉장고 대신 실온에 수년간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 마늘·마늘쫑 장아찌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110_07fab9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늘쫑을 먹기 좋게 손질하는 모습. / 유튜브 '주부나라'</figcaption></figure><div></div></div><p>매년 국산 마늘쫑이 풍성하게 나오는 제철 시기가 지나면 시중에는 주로 수입산 제품만 남게 돼 지금 시기에 마늘과 마늘쫑을 미리 준비해 보관하는 것이 국산 식재료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이다. 장기 보관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첫 단계는 선풍기 바람 등을 활용해 마늘과 마늘쫑의 물기를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장기 보관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완벽하게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p><h3>소주 소독 페트병을 활용한 보관법</h3><p>장아찌를 담글 용기 확보가 마땅치 않을 때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페트병은 뜨거운 물로 열탕 소독하기 어렵고 수세미로 거칠게 씻을 때 미세한 흠집이 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는 우려가 있지만 소주를 부어 깨끗하게 소독한 뒤 바짝 말려 사용하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p><p>소독하고 남은 소주는 버리지 않고 가스레인지 청소 등에 활용하면 주방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페트병을 사용해 장아찌를 담그면 별도의 누름돌로 누르지 않아도 마늘과 마늘쫑이 위로 둥둥 뜨지 않으며 공기 접촉이 차단돼 곰팡이가 피거나 상할 염려 없이 몇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만약 플라스틱 페트병 사용이 우려되거나 찝찝하다면 깨끗하게 소독한 유리병과 누름돌을 대신 사용해도 무방하다.</p><h3>물 없이 배합하는 황금 양념 비율</h3><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931_a5fa61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특제 소스를 만드는 모습. / 유튜브 '주부나라'</figcaption></figure><div></div></div>장아찌 맛을 결정하는 황금 레시피의 양념 비율은 진간장(또는 양조간장, 맛간장), 매실액, 식초를 기본으로 한다. 준비한 용기에 마늘과 마늘쫑을 먼저 채워 담은 뒤 간장 용량을 맞추면 정확한 양을 배합할 수 있다. 유튜브 '주부나라'에서는 진간장 1리터, 매실액(매실청) 1리터, 식초 약 0.8리터를 섞어 양념을 만들었다.</p><p>이때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매실청의 양을 조금 줄여서 조절하면 된다. 식초는 지나치게 신맛이 강해 자극적인 종류 대신 신맛이 부드러운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넣어도 좋다. 신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1리터보다 적은 0.8리터 정도로 양을 줄여 배합하는 것을 추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0951_c6d1c2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완성된 마늘쫑 장아찌. / 유튜브 '주부나라'</figcaption></figure><div></div></div><p>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점은 양념에 물을 절대 넣지 않는 것이다. 물을 넣으면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쉽게 상해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진다. 맛을 부드럽게 조절하고 싶을 때는 물 대신 반드시 소주를 활용해야 한다. 이렇게 물 없이 소주와 간장, 매실액, 식초 비율을 맞춰 완성한 마늘·마늘쫑 장아찌는 실온에서 3년 이상 보관해도 아삭한 식감과 최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AG_0XZ7fqs?si=64MCFHIxInyhQlL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초록색 마늘, '마늘쫑' 이야기</h3>  <p>마늘쫑은 마늘을 수확하기 전에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초록색 채소다.</p>    <p>식물학적으로 보면 마늘쫑은 마늘의 꽃줄기다. 마늘이 땅속에서 동그란 마늘 알갱이를 키우며 자랄 때 땅 위로 길게 뻗어 나오는 대가 바로 마늘쫑이다. 농가에서는 매년 5월에서 6월 초가 되면 이 마늘쫑을 손으로 일일이 뽑거나 잘라내는 작업을 한다. 만약 이 꽃줄기를 그냥 놔두면 식물이 꽃을 피우느라 모든 영양분을 위로 보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땅속 마늘알이 크게 자라지 못한다. 결국 우리가 맛있는 마늘쫑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농가에서 땅속 마늘을 더 크고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꽃줄기를 뽑아내는 농사 과정 덕분이다.</p>    <p>마늘쫑은 수확하는 시기가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초여름 제철 시기를 놓치고 수확이 너무 늦어지면 꽃줄기 속이 단단한 나무처럼 변한다. 이를 식물학적으로는 목질화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되면 마늘쫑이 질겨져서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연하고 수분이 가득한 5월과 6월 초 사이에 수확한 것을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61234_17334e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늘쫑.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영양적인 면을 살펴보면 마늘쫑은 아주 훌륭한 건강식품이다. 마늘의 좋은 성분은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도 마늘쫑만의 독특한 영양소를 듬뿍 품고 있다. 우선 마늘의 대표 성분인 알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리신은 몸속 세균을 막아주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 면역력을 키우고 피가 잘 돌도록 돕는다. 그러면서도 마늘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위가 약한 사람도 속 쓰림 걱정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p>    <p>게다가 진짜 마늘 알맹이에는 없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K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초록색 채소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눈을 보호하고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만든다. 비타민 K는 상처가 났을 때 피를 멈추게 돕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뼈 건강을 신경 써야 하는 중장년층 여성에게 특히 이롭다.</p>    <p>여기에 세포를 새로 만들고 재생하는 데 꼭 필요한 엽산도 가득하다. 마늘쫑에 들어있는 엽산은 마늘 알갱이보다 양이 많아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의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식이섬유도 많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음식을 먹은 뒤에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것을 막아 주어 당뇨 예방과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준다.</p>    <p>마늘쫑은 함께 먹을 때 영양 흡수가 배가 되는 단짝 식재료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짝꿍은 바로 돼지고기다. 돼지고기에 많이 든 비타민 B1이 마늘쫑의 알리신과 만나면 몸에 아주 잘 흡수되는 형태로 변한다. 이 결합은 영양소 흡수율을 평소보다 10배 이상 높여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고 기운을 돋우는 훌륭한 천하장사 역할을 해낸다.</p><p>마른 새우와 함께 볶아 먹는 것도 아주 좋다. 마늘종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마른 새우가 채워주며 영양 균형을 완벽하게 이뤄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양소들을 파괴하지 않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물에 오래 삶기보다는 끓는 물에 살짝만 데치거나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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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80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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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518193106.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5: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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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랄랄이 오늘(4일) 직접 전한 정말 아찔한 소식…“구급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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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랄랄이 엄마로서 가슴 철렁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5114_f67db8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랄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랄랄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 서빈 양이 겪은 사고와 수술 소식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p>    <h3>"턱 봉합했어요"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 공유</h3></p><p>이날 랄랄은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올려 “서빈이 어제 구급차 타고 성형외과 가서 턱 봉합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직접 밝혔다. 이어 “이가 빠져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서빈이는 다행히 잘 버텨주고 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상처를 입은 딸의 상태와 주변인들을 향한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5416_e36256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랄랄이 4일 올린 글. / 랄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이가 다치게 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상세한 발생 경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제 겨우 두 살배기인 어린 딸이 구급차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대중의 걱정이 이어졌다.</p><p>뜻밖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랄랄의 SNS 게시글에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달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가슴을 쓸어내렸을 부모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팬들은 다친 부위가 상처 없이 무사히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힘든 수술 과정을 대견하게 견뎌내 준 아이를 응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45426_f6a707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랄랄의 딸. / 랄랄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1992년생인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활용해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꾸준히 대중과 공유해오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p>    </p><p>랄랄은 2019년 11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나 시청자들의 사연을 특유의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화법으로 풀어내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등 기존 방송인들과 차별화된 개성 있는 연출로 화제를 모았고 방송 시작 몇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 3월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같은 달 곧바로 20만 명을 돌파했고 아프리카TV 베스트 BJ로 선정돼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해 말 진행된 아프리카TV BJ 대상에서는 신인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올해의 BJ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p><h3>1인 방송서 지상파 예능까지, 독보적 크리에이터 행보</h3><p>그는 2021년 12월을 끝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종료한 뒤로는 유튜브와 틱톡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 전념해왔다. 그가 기획한 다양한 상황극과 서사 중심의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1958년생 중장년층 여성을 모사한 부캐릭터 ‘이명화’는 뛰어난 현실 고증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25년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린 부코페 시상식에서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anBh_byM5U?si=cZpyNUzkV911YT4N"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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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8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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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1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205083125.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1: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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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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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5020_e30dc4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및 명예훼손 등 혐의와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전 명예훼손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대표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p><h3>'미성년 교제·채무 압박' 허위 주장 반복 유포</h3><p>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15세 미성년자일 때부터 배우 김수현과 약 6년 동안 교제했다는 취지의 허위 주장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주장도 펼쳤다.</p><p>    </p><p>특히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고인의 목소리를 정교하게 조작한 뒤 지난해 5월 7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재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그는 해당 조작 음성을 근거로 고인이 중학생 시절부터 고소인과 교제했으며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첫 성관계를 가졌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배포했다.</p><h3>경찰 "악의적 비방 목적"... 법원, 구속영장 발부 및 적부심 기각</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5038_b87a59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및 명예훼손 등 혐의와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서에 김 대표가 언급한 내용들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고인의 사망 원인 또한 김수현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김 대표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했다고 판단했다.</p><p>    </p><p>앞서 법원은 지난달 26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김 대표 측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심사해 달라는 취지로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p><h3>김 대표, 수사 관계자 '법왜곡죄' 고소 예고</h3><p>김 대표는 경찰의 수사와 구속영장 청구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며 강남경찰서와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관계자들을 법왜곡죄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p><p><h3>김수현 측 "조작극 전말 밝혀져... 끝까지 증명했다"</h3>  <p>김 대표의 사법적 구속 결정을 기점으로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그간 제기됐던 의혹의 전말을 상세히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배포한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김수현의 명예를 실추시켰던 미성년 교제 의혹 등이 정밀하게 위조된 가짜 자료에 기반한 사기극이었음을 명백히 선언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15050_8d643c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지난달 27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 씨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p>    <p>소속사 측은 이어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돼 법원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명문화해 알렸다.</p>    <p>또한 골드메달리스트는 객관적 증거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 준 사법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김수현이 가세연의 비방 폭로가 이어지던 지난해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p>    <p>소속사는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며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끝을 맺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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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1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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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031054239.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0: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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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위 변우석·3위 박지훈…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대망의 1위는 '이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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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요즘 광고계에서 가장 강력한 이름은 누구일까. 수많은 스타들이 브랜드 얼굴로 활약하며 치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또 한 번 ‘압도적 1위’가 나왔다.</p>    <p>2위 변우석, 3위 박지훈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주인공은 <strong>가수 임영웅</strong>이다. 임영웅은 팬덤 화력과 대중적 신뢰도, 선한 영향력까지 고루 갖춘 스타답게 이번 조사에서도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켜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2739_a75041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임영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4일까지의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764만 5645개를 분석해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이는 지난 5월 측정된 빅데이터 4820만 3029개와 비교해 21.90%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해 설계된 빅데이터 지표로,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등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p><h3>1위부터 5위까지, 진짜 평판 점수 뜯어보니</h3><p>1위를 차지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 8, 미디어지수 25만 8949, 소통지수 156만 3867, 커뮤니티지수 52만 2718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249만 554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5월 평판지수인 334만 9309와 비교해 25.49% 감소한 결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050_d82c1f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변우석.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위에 오른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7만 9845, 미디어지수 41만 7145, 소통지수 129만 8651, 커뮤니티지수 31만 3012를 나타내며 브랜드평판지수 240만 8653으로 분석돼 지난 5월의 376만 2141보다 35.98% 하락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2957_c433dd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겸 배우 박지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위 박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 3960, 미디어지수 37만 4492, 소통지수 127만 5196, 커뮤니티지수 38만 8358로 브랜드평판지수 240만 2006을 마크하며 전월의 283만 1202 대비 15.16% 내려갔다.</p><p>4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3945, 미디어지수 19만 4352, 소통지수 130만 657, 커뮤니티지수 54만 7321을 얻어 브랜드평판지수 220만 6276으로 집계돼 지난 5월의 269만 1868보다 18.04% 감소했다.</p><p>5위를 기록한 이수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 5190, 미디어지수 24만 4642, 소통지수 132만 8002, 커뮤니티지수 37만 19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07만 9800을 기록해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인 17만 4089에 비해 1094.68% 급상승했다.</p><p>    <h3>요즘 가장 핫한 모델은 누구? 대세 30인 한눈에 보기</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3044_f0f425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이번 조사에서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광고모델 브랜드는 임영웅, 변우석, 박지훈, 방탄소년단, 이수지, 블랙핑크, 류현진, 손흥민, 이정후, 유재석, 전지현, 아일릿, 고윤정, 구교환, 김연아, 공유, 이병헌, 김도영, 유해진, 이찬원, 김혜윤, 박보영, 아이브, 박은빈, 김고은, 영탁, 싸이, 에스파, 강동원, 전현무 순이다.</p></p><h3>전체 트렌드는 꺾였어도 임영웅의 인기는 역시나 '독보적'</h3><p>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분석에 대해 "전체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총량이 지난 5월에 비해 21.90% 줄어들었다. 세부 항목별로는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이슈 지표가 각각 5.86%, 0.07% 올랐지만 브랜드소통은 9.36% 떨어졌고 브랜드확산은 45.73%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에 오른 임영웅 브랜드에 대해 "링크 분석에서는 '독보적이다, 기록하다, 기부하다'가 강세를 보였고 키워드 검색 빈도에서는 '영웅시대, 콘서트, 선한영향력'이 높게 측정됐다. 긍·부정 성향 판별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2.67%로 규명됐다"고 덧붙였다.</p><p>    </p><p>이번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은 임영웅을 시작으로 변우석, 박지훈, 방탄소년단, 이수지 등을 거쳐 마지막 엄태구에 이르기까지 광고모델 브랜드 100명을 분석해 진행됐으며 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p><p>전체 분석 대상인 100인의 명단은 임영웅, 변우석, 박지훈, 방탄소년단, 이수지, 블랙핑크, 류현진, 손흥민, 이정후, 유재석, 전지현, 아일릿, 고윤정, 구교환, 김연아, 공유, 이병헌, 김도영, 유해진, 이찬원, 김혜윤, 박보영, 아이브, 박은빈, 김고은, 영탁, 싸이, 에스파, 강동원, 전현무, 지예은, 페이커, 비비, 박보검, 박서준, 성시경, 김동현, 박정민, 이정현, 김종국, 르세라핌, 현빈, 트와이스, 세븐틴, 샤이니, 김혜수, 베이비몬스터, 장윤정, 강호동, 이승기, 신동엽, 강다니엘, 추성훈, 류승룡, 신민아, 윤아, 김유정, 투어스, 손석구, 키키, 정동원, 손예진, 에이핑크, 레드벨벳, 마동석, 조정석, 원빈, 이준호, 이정재, 조인성, 화사, 한지민, 송가인, 황정민, 하츠투하츠, 탁재훈, 안정환, 서장훈, 김준호, 김태리, 우주소녀, 김우빈, 김종민, 유지태, 추영우, 라이즈, 차승원, 정해인, 박신혜, 이서진, 이동욱, 김희재, 송지효, 오마이걸, 박재범, 이채민, 이영자, 이경규, 김연경, 엄태구 순이다.</p><p><h3>'임영웅'이라는 독보적 장르, 그는 어떤 사람인가?</h3>  <p>최근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인물을 꼽는다면 단연 가수 임영웅이다. 그는 트로트라는 특정 장르의 한계를 넘어 발라드, 팝,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p><p>1991년생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 올린 그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우승인 '진(眞)'의 자리에 오르며 신드롬의 주역이 됐다.</p>    <p>이후 임영웅의 행보는 매 순간이 한국 대중음악사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등은 발재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기간 독점하며 음원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는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1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어 발매한 정규 2집 'IM HERO 2' 역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3852_88e6ee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공연 시장에서도 임영웅의 독주 체제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이틀 동안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솔로 가수로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 공연의 감동을 담아 제작해 선보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더 무비' 역시 26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콘서트 실황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흥행 기록을 세웠다.</p>    <p>이러한 기세는 최근에도 꺾이지 않고 이어졌다. 임영웅은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부산과 서울 고척스카이돔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2026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전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고척돔, 부산 벡스코 등으로 이어진 총 24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수 25만 2000여 명을 동원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늘빛 축제'를 완성했다. 기세를 이어 오는 9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스타디움급 단독 콘서트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IM HERO - THE STADIUM 2)' 개최를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예능 영역에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 고정 출연을 확정 지었다. 무대 위 화려한 가수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보여줄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은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임영웅의 남다른 영향력은 그의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재난 피해 복구, 소외 계층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팬덤 역시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모범적인 팬덤 문화를 선도해 왔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DOku-8SSYk?si=u5A3ZjQAFArPZqg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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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69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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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1007363388.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1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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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원오, 결국 패배 인정 “시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제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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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개표 막판 극적인 역전을 일궈내며 당선을 확실시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4일 오전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을 선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634_5bbf8d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캠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상황과 관련 승복 입장을 밝히기 앞서 인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정원오 "제가 부족했습니다…모든 것이 제 탓" 공식 승복</h3><p>정 후보는 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 캠프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p><p>    </p><p>단상에 오른 정 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p><p>    </p><p>정 후보는 침통한 표정으로 준비한 입장문을 차분히 읽어 내려갔다. 그는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습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라며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708_7040e2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캠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095757_7c7f8b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캠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상황과 관련 승복 입장을 밝힌 뒤 인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경쟁자들에 대한 감사와 당선자에 대한 축하의 뜻도 명확히 했다. 정 후보는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한 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거리에서 잡아주신 손, 끝까지 함께해주신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쳤다.</p><h3>초반 30%p 격차 뒤집은 대역전극…자정 기점으로 판세 급변</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img_20260604100039_9b6950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양측 후보 모두 피를 말리는 초접전의 연속이었다.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 개표가 시작된 직후만 해도 정 후보가 오 후보를 상대로 최대 30%포인트 차이까지 앞서 나가며 우위를 점했다.</p><p>    </p><p>그러나 자정을 기점으로 개표함이 차례로 열리면서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기 시작했다. 날을 넘긴 4일 새벽 2시쯤에는 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가 5%포인트 안팎으로 밀착했고, 새벽 시간 내내 오 후보의 추격세가 매섭게 이어졌다.</p><p>    </p><p>동이 트기 시작한 오전 5시 50분에는 두 후보 간 격차가 0.68%포인트까지 줄어들며 초박빙 형세가 됐다. 결국 개표율 93.9%를 돌파하던 오전 7시 16~17분 무렵, 오 후보가 정 후보를 추월해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개표 시작 약 13시간 만에 이뤄진 첫 뒤집기였다.</p><p>    </p><p>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7.17% 진행된 4일 오전 9시 기준, 오 후보는 48.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8.41%를 얻은 정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단 2만 3468표에 불과했다.</p><h3>긴장감 감돈 야당 사령탑…결과 발표 및 브리핑 줄연기</h3><p>개표 마지막까지 당락을 예측하기 힘든 유례없는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자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p><p>    </p><p>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당초 4일 오전 7시로 예정했던 지방선거 결과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연기했다.</p><p>    </p><p>정 후보 역시 원래 오전 7시 30분에 표명하기로 했던 대시민 입장 발표 일정을 보류하고 개표 추이를 끝까지 지켜봤다. 이후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오 후보의 당선 성향이 굳어지자, 정 후보는 오전 9시 30분에 이르러서야 준비된 승복 메시지를 최종 발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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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70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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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4/202606040906263357.jpg</image>
            <pubDate>Thu, 04 Jun 2026 09: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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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자레인지 계란찜, 매일 실패했다면 '3가지'만 지키세요…너무 쉬워서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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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퇴근 후 지친 몸으로 가스불을 켜고 복잡한 요리를 하는 일은 자취생들에게 커다란 부담이다. 이로 인해 많은 자취생이 가스불 대신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를 해결하곤 한다. 이럴 때 따뜻하고 촉촉한 계란찜 한 그릇은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5153_4400c9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자레인지로 계란찜을 완성한 모습. 전자레인지로 계란찜을 만들 때에는 꼭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을 사용해야 한다.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조리 과정에서 계란찜이 건조하게 메마르거나 물이 지나치게 많아 계란탕처럼 돼 요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계란찜 조리가 어렵다고 느껴 포기했던 이들도 전자레인지 버튼 하나만으로 실패 없이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계란찜을 완성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공식이 유튜브 채널 '렌지쉐프 | 전자레인지 요리 맛집'에 공개됐다.</p><h3>맨날 물바다 되거나 퍽퍽하게 마른다면? '종이컵 반 컵'만 기억하자</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5509_251311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렌지쉐프 | 전자레인지 요리 맛집'</figcaption></figure><div></div></div><p>실패 없는 촉촉한 계란찜을 만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u>첫 번째 원칙은 물의 양</u>이다. 계란찜이 계란탕처럼 물바다가 되거나 수분이 날아가 퍽퍽하게 마르는 가장 큰 이유는 물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u>실패를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은 계란 한 개당 종이컵 반 컵이다.</u> 이 비율은 너무 정밀하게 계량하지 않고 편안하게 부어도 맛있는 비율이 완성되므로 누구나 쉽게 조절할 수 있다.</p><h3>전자레인지 청소 대참사 막아줄 그릇과 뚜껑의 한 끗 차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5524_61cb78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렌지쉐프 | 전자레인지 요리 맛집'</figcaption></figure><div></div></div><p><u>두 번째로 주의해야 할 부분은 그릇의 크기다.</u> 의외로 이 사실을 몰라 전자레인지 안에서 계란물이 터져 청소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계란물은 전자레인지 안에서 조리되는 동안 부피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특성이 있다. 여유 공간이 부족하면 계란물이 밖으로 넘치거나 압력으로 인해 터져 나와 전자레인지 안을 청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참사를 막으려면 사용하는 용기는 무조건 넉넉한 크기를 선택해야 하며 계란물은 용기 전체 용량의 70% 이하만 채우는 것이 안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5614_691588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렌지쉐프 | 전자레인지 요리 맛집'</figcaption></figure><div></div></div><p><u>세 번째 원칙은 수분을 잡아주는 뚜껑의 활용이다.</u> 전자레인지는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는 조리 기구이기 때문에 그냥 두면 윗부분만 익고 아랫부분은 설익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수분을 내부에 가둬줄 수 있는 뚜껑이나 랩을 반드시 사용해야 골고루 익는다. 다만 압력으로 인해 용기가 터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u>증기가 빠져나갈 구멍은 필수적이다.</u> 증기 구멍이 작다면 뚜껑을 꽉 닫지 않고 살짝 얹어만 주는 것이 좋다. 만약 마땅한 뚜껑이 없는 상황이라면 조리 중간에 한 번만 저어줘도 열이 고르게 전달돼 뚜껑 없이 조리하는 것보다 훨씬 골고루 익힐 수 있다.</p><h3>아이스크림 스푼과 참치액으로 감칠맛 폭발하는 황금 레시피</h3><p>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이뤘을 때 비로소 누구나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찜을 완성할 수 있다. 채널주는 혼자 먹을 때 계란 두 개는 아쉽고 잔뜩 먹고 싶을 때는 세 개가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계란 세 개를 넣고 물은 종이컵 한 컵 반을 넣는다. 이때 양념을 맞추기 위해 대중적으로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아이스크림 스푼을 계량 기준으로 활용하면 편리하다고 조언했다.</p><p>간을 맞출 때는 소금보다 <u>참치액을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했다.</u> 다시다 같은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참치액 하나만으로 감칠맛이 확 살아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좋게 만들어줄 참기름 한 스푼도 꼭 넣어준다.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4분간 돌려주면 촉촉한 계란찜이 완성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75640_da591a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렌지쉐프 | 전자레인지 요리 맛집'</figcaption></figure><div></div></div><p>물 양, 그릇 크기, 뚜껑이라는 세 가지 기본 수칙만 지키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계란찜을 즐길 수 있으며, 심지어 어머니가 만든 것보다 더 잘 만들게 된다. 오늘 저녁 식사로 실패 없는 촉촉한 계란찜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YxskMRdYA8?si=ivMIQ-4CLsEUyMR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계란찜, '이것'이랑 먹으면 더 맛있다</h3>  <p>평소 계란찜을 만들 때 몇 가지 부재료를 함께 곁들이고 싶을 때가 있다. 부재료를 넣으면 부족한 영양 성분을 상호 보완해 주고 맛의 풍미도 한층 살릴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80156_760197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란찜에 부추를 넣은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첫 번째로 추천하는 재료는 부추다. 부추는 계란에 없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품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부추 속 알리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고 계란의 비타민 B1 흡수율을 높여 피로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 아침이나 공복에 계란찜을 먹을 때 부추를 가볍게 썰어 넣으면 속을 한결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p>    <p>두 번째로 추천하는 부재료는 감칠맛과 소화를 동시에 돕는 새우젓이다. 새우젓은 단순한 간맞추기용 조미료를 넘어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새우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는 계란의 풍부한 단백질과 노른자의 지방 성분이 한결 더 잘 소화되도록 돕는다. 소금이나 일반 간장 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인공 조미료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계란찜을 완성할 수 있다.</p>    <p>세 번째로 곁들이면 좋은 재료는 토마토다. 토마토의 대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을 돕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지방 성분과 함께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크게 높아진다. 따라서 양질의 지방이 들어 있는 계란 노른자와 토마토의 만남은 영양 흡수를 극대화하는 촉매가 된다. 토마토는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보완하는 역할도 훌륭히 수행한다.</p>    <p>마지막으로 쫄깃한 식감과 영양을 더해주는 버섯류를 추천한다. 표고버섯이나 양송이버섯 등에는 비타민 D가 다량 들어 있다. 비타민 D는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필수 성분이다. 칼슘이 함유된 계란과 버섯을 함께 조리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한층 높아져 뼈 건강을 챙기는 데 이롭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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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6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408081995.jpe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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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3부…답십리 골동품 골목 26년간 지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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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3부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서울 핫플레이스, 답십리 고미술 상가를 찾아간다.</p><p>26년째 골동품 골목을 지켜온 정영섭·장옥순 씨 부부의 보물 창고에서 옛것의 멋과 가치를 만나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22910_cb14025a.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래된 것이 핫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p><div><h3>'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3부 - 오래된 것이 핫하다</h3></div><p>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한 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과거의 조용한 골동품 골목에서 탈피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곳으로 변모했다. 우리의 옛 물건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골동품 가게들이 속속들이 문을 열면서 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불어넣어지고 있는 것이다.</p><p>    </p><p>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장 반가워하는 사람들은 26년째 이곳을 지켜온 정영섭·장옥순 씨 부부이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골동품 사업이었지만 경제적 이득보다는 마음이 끌리는 물건들을 찾아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해외까지 발품을 팔아가며 답십리에 뿌리를 내렸다. 부부가 바라는 것은 손님들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부는 수백 년 된 찻잔에 직접 차를 내려주고 각 골동품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준다. 손수 만든 누빔 공예품까지 선보이는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는 것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22936_113c9dbf.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래된 것이 핫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려는 장인 정신이 만나 더욱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정영섭·장옥순 부부의 26년간의 노고가 단순한 상업 활동을 넘어 세대 간 문화 전승의 다리 역할을 하는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p><div><h3>골동품이란 무엇인가… 오래된 물건에 담긴 시간과 가치</h3></div><p>골동품은 오래된 물건 가운데 역사적 가치, 예술적 가치, 희소성, 보존 상태 등을 바탕으로 수집·감상·거래 대상이 되는 물건을 뜻한다. 단순히 낡았거나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골동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제작 시기와 재료, 제작 방식, 사용 흔적, 전해진 경위 등이 함께 확인돼야 한다.</p><p>    <p>한국에서 골동품은 일상적으로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법령상 모든 골동품을 하나의 범주로 따로 정해 관리하지는 않는다. 현행 제도에서는 ‘국가유산’, ‘문화유산’, ‘동산문화유산’ 등의 용어가 쓰인다. 골동품 가운데 일부는 문화유산에 해당할 수 있지만 모든 골동품이 곧바로 지정문화유산이나 국가유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p>    <p>골동품으로 불리는 물건은 도자기, 고서, 고문서, 서화, 병풍, 목가구, 금속공예품, 민속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같은 종류의 물건이라도 제작 연대, 제작자, 원형 보존 여부, 수리 이력, 출처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특히 진품 여부와 보존 상태, 거래 이력은 골동품을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p>    <p>2024년 5월부터 한국은 기존 ‘문화재’ 중심 명칭을 ‘국가유산’ 체계로 바꿨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 명칭도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었다. 다만 시장과 일상에서는 여전히 골동품, 고미술품, 고가구, 고서화 같은 표현이 널리 쓰인다.</p>    <p>골동품은 과거의 생활 방식과 제작 기술, 시대적 미감을 보여주는 물적 자료다. 낡은 물건과 골동품을 가르는 기준은 단순한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물건이 지닌 역사성, 예술성, 희소성, 보존 상태, 출처의 확인 가능성이다.</p><div><h3>‘한국기행’, 한국 곳곳의 삶과 풍경을 기록하다</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34910_9405744f.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9편 '풍문으로 들었소' 대표 사진. / EBS1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선을 보인 EBS의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전국의 산과 바다, 농어촌, 섬마을, 도시 골목 등을 찾아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해왔다.</p>    <p>‘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 주제는 총 5개의 이야기로 나뉘어 방송되며, 각 편은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지역에 담긴 사연을 차례로 보여준다.</p>    <p>이 프로그램은 빠른 전개나 강한 자극을 앞세우기보다 현장의 공기와 일상의 흐름을 차분하게 전하는 데 무게를 둔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아내고, 담백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풀어낸다.</p>    <p>방송이 찾아가는 공간도 폭넓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은 물론 도시의 오래된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카메라에 담는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안에 깃든 정서를 접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기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통해 한국 곳곳의 자연과 사람, 생활 문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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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7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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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735205421.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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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레시피 3만 개 중 1위”…유튜브 900만 뷰 찍은 역대급 '신라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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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수만 개의 라면 레시피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역대급 신라면 조리법’이 유튜브를 뒤흔들고 있다. 평범한 봉지라면에 달걀노른자, 마요네즈, 마늘, 치즈를 더한 이색 조합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조회수 900만 회를 훌쩍 넘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1846_9b2887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라면의 면을 끓는 물에 넣은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유튜브 채널 '저받손'에서 소개한 독특한 신라면 레시피는 수많은 라면 조리법 중에서도 이 레시피는 무려 3만 5234개의 레시피 후보군 중 당당히 1등을 차지한 비법으로 소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해당 레시피가 담긴 영상은 누적 조회수 967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p><h3>면수와 스프의 황금비율부터 이색 재료의 조합까지</h3><p>이 레시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일반적인 라면 조리 방식의 틀을 완전히 깨뜨렸다는 점에 있다. 조리법은 물을 끓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올려 끓인 뒤, 신라면 두 개의 면발만을 물에 먼저 넣어 삶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2341_e0d24e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프에 면수를 넣고 섞어주는 모습. / 유튜브 '저받손'</figcaption></figure><div></div></div><p>면이 끓는 물 안에서 익어가는 동안 다음 단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면을 끓이는 냄비와 별개로 넓은 그릇을 준비해 신라면 스프 1개 반을 미리 넣어둔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는 시점이 되면 면을 삶고 있는 냄비에서 면수 2국자를 정밀하게 떠서 스프가 담긴 그릇에 부어준다. 이 뜨거운 면수를 이용해 그릇 안의 스프를 덩어리지지 않게 고루 잘 풀어주는 것이 조리의 핵심 기초 단계다.</p><p>    </p><p>스프가 완벽히 풀린 것을 확인했다면 알맞게 잘 익은 뜨거운 면을 건져내어 그릇 위에 그대로 올려준다. 그 뒤 곧바로 신선한 달걀의 노른자만을 정교하게 분리해 노른자 2개를 나란히 면 위에 얹는다. 여기에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알싸한 다진마늘을 한 웅큼 듬뿍 얹어 풍미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극대화해 줄 마요네즈를 조리자의 기호와 취향에 맞춰 적당량 짜서 면 위에 올려놓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2355_84210d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완성된 '1등 신라면 레시피' 라면. / 유튜브 '저받손'</figcaption></figure><div></div></div><p>최종 단계는 고급스러운 풍미의 결정체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준비해 강판에 곱게 갈아 면 위에 듬뿍 올려주는 과정이다. 이 모든 재료가 면 위에 차례로 얹어지면 젓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 비벼주면 요리가 완성된다. 해당 채널의 운영자인 '저받손'은 이 라면을 직접 시식한 직후 "한 입 먹으면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 특별한 맛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p><h3>“대체 재료 활용으로도 훌륭한 맛”…누리꾼들의 생생한 요리 후기와 반응</h3><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Uwnak8FyBI"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이 조회수 967만 회를 넘어서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자 댓글창에는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해 보았거나 자신만의 팁을 더한 누리꾼들의 다채롭고 생생한 피드백이 이어졌다.</p><p>    </p><p>우선 주재료인 이색 치즈에 주목해 실용적인 대체 방안을 제시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저 치즈 없으면 파마산 치즈 넣으세요"라며 꿀팁을 전했고, 다른 누리꾼 역시 "그냥 체다 치즈 넣어도 엄청 맛있을 듯"이라며 대중적인 치즈를 활용한 변형 조리법을 제안했다. 재료 자체의 유용성을 눈여겨본 "이 치즈 하나 사두면 요긴하게 쓰네요"라는 평도 존재했다.</p><p>    </p><p>조리법의 높은 완성도에 감탄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계란 노른자만 넣어도 맛있다...."라며 핵심 재료의 조화를 칭찬하는 글과 "너무 녹진하고 맛있다... 추천"이라며 깊고 진한 국물 맛을 호평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 조리를 실행해 본 누리꾼들은 "파마산 치즈 넣어서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네요", "너무 맛있어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p><p>    </p><p>이에 더해 "통후추 갈아넣으면 더 맛있어요"와 같이 풍미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추가 팁을 남기는 이도 있었으며, 높은 열량과 중독성 강한 맛을 염두에 둔 듯 "살찌는 소리 들린다..."라며 유쾌하게 걱정하는 목소리도 더해져 대중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이 고스란히 증명됐다.</p><p><h3>매운 국물라면의 풍미를 높이는 대한민국 대표 이색 조합 재료들</h3>  <p>한국인들의 소울푸드로 완전히 자리 잡은 매운 국물라면은 소비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저받손의 마요네즈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조합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검증해 온 한국 전통 식재료 기반의 부재료들은 라면의 맛과 영양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훌륭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중적으로 확실하게 효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이색 조합 재료들을 소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72815_2b047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라면의 면을 끓는 물에 넣은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가장 대중적이고 성공적인 레시피로 정착한 <u>순두부</u>는 매운 국물라면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재료다. 자극적이고 매운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를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순두부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수분이 국물의 강한 자극을 완화하고 전체적인 염도를 자연스럽게 낮춰준다. 동시에 순두부찌개를 먹는 듯한 깊고 묵직한 국물 맛을 내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서 완성도를 크게 향상한다. 몽글몽글하고 연한 순두부의 식감은 쫄깃한 면발과 대비를 이뤄 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p>    <p>숙취 해소와 개운한 국물 맛을 바라는 이들에게 가장 널리 선택받는 재료는 단연 <u>콩나물</u>이다. 콩나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체내 알코올 분해를 돕는 효과가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조합을 선사한다. 조리 과정에서 면과 함께 콩나물을 한 줌 넣어 끓이면 라면 고유의 아삭한 식감이 배가된다. 또한 콩나물에서 우러난 시원하고 깔끔한 채수가 기름진 라면 국물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줘 한층 더 맑고 해장에 적합한 국물 맛을 이끌어낸다.</p>    <p>라면 스프만으로는 무언가 깊은 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추가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비법 양념은 <u>쌈장</u>이다. 쌈장은 이미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등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된 완성형 식재료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에 쌈장을 반 스푼 정도 풀어 넣어주면 된장의 구수한 감칠맛과 고추장의 칼칼함이 국물 전체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이는 평범한 라면 국물을 한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진한 된장찌개나 전골 국물처럼 묵직하게 변화시킨다. 단, 쌈장 자체의 짠맛이 있으므로 라면 수프의 양을 평소보다 소량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요리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이다.</p>    <p>한국인이 열광하는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 채소인 <u>깻잎</u> 역시 매운 국물라면의 훌륭한 파트너다. 라면의 조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나 면을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낸 뒤 깻잎을 얇게 채 썰어 고명 형태로 얹어주면 된다. 뜨거운 라면 열기를 타고 깻잎 고유의 향긋한 정유 성분이 국물과 면발에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이 향은 라면 유탕면 특유의 기름진 끝맛을 산뜻하게 씻어주며 이국적이면서도 지극히 대중적인 한국식 허브의 향을 더해 깔끔하게 정돈된 뒷맛을 완성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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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0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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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617184071.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6: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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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솔 31기' 옥순, 뒷담화 논란에 결국 채팅 내용 공개…“계속 사과하고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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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옥순이 여성 출연자들의 단체 채팅방을 둘러싼 배척설과 순자 따돌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옥순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과 대화록 캡처본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55705_a1fd4c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솔로 31기 옥순.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figcaption></figure></div><h3>단톡방 배척 의혹 해명</h3><p>3일 옥순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입장문을 올려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제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55719_60bd72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솔로 31기 옥순이 공개한 채팅방 내용 일부. / 31기 옥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특정인을 배척했다는 의혹을 받는 단체 대화방 '걸스토크'에 대해 설명했다. 옥순은 해당 채팅방이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다고 밝히며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라고 단언했다.</p><p>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대화방은 지난 1월 27일 개설됐으며 순자는 바쁜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한 뒤 첫 방송 이후인 4월 6일 대화방을 퇴장했다.</p><h3>사과 전달 과정과 경위</h3><p>순자에게 뒤늦게 연락해 사과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옥순은 "저의 행동이 문제가 된 26.4.29 5회차 방송 전 다른 출연자로부터 순자님의 인터뷰 내용을 접해듣고 그 즉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며 "이는 제가 참석하지 못한 첫 방송 모임 이후 뒤늦게 사과한 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직후 연락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p><p>    <p>실제로 옥순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4월 29일 순자에게 "우리 방에서 언니에 대해 하는 얘기를 듣고 언니가 오해한 건가 싶기도 한데, 그렇더라도 언니가 직접 저렇게 말할 정도면 내가 뭔가 한쪽 말만 듣고 잘못한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p><p>이후 답장이 없자 다음 날인 4월 30일 모바일 메신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차 사과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55735_bcde81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나는솔로 31기 옥순이 공개한 메세지 내용 일부. / 31기 옥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55809_583514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나는솔로 31기 옥순이 공개한 메세지 내용 일부. / 31기 옥순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옥순은 이후에도 5월 12일과 28일에 이어 5월 31일 소셜미디어 해명 글 게재 전 내용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옥순은 "이후에도 저는 지속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다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직접 뵙게 돼 시작 전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자 다가갔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시에는 말씀을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p><p>    </p><p>끝으로 옥순은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과 시청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p><h3>방송 내용 및 논란 배경</h3><p>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 경수를 두고 영숙과 순자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영숙과 옥순, 정희 등이 순자가 들을 수 있는 공간에서 뒷담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 방송돼 비판을 받았다.</p><p>이후 순자가 지난달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단체 채팅방인 '걸스토크'에서 무례한 질문을 받아 모임에 나가지 않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논란이 확산됐다. 현재 순자와 경수는 현실 커플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p><div><strong>다음은 나는솔로 31기 옥순이 올린 입장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안녕하세요. 31기 옥순 조이현입니다.</p><p></p><p>먼저,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p>    <p>제가 올린 게시글에 남겨주신 의견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p>    <p>첨부한 자료* 는 걸스토크 채팅방 대화 내용과 당시 제가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보냈던 메시지 캡처본입니다. 다른 출연자분들께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공개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p>  <p>*길이상 스토리 업로드</p>    <p>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습니다.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p>    <p>또한, 제가 사과를 드리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행동이 문제가 된 26.4.29 5회차 방송 전 다른 출연자로부터 순자님의 인터뷰 내용을 접해듣고 그 즉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제가 참석하지 못한 첫 방송 모임 이후 뒤늦게 사과한 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직후 연락드린 것이었습니다.</p>    <p>이후에도 저는 지속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직접 뵙게 되어 시작 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자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말씀을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p>    <p>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과 시청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p>    <p>31기 옥순 조이현 드림</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FjtiU87vXw?si=vl0Y-S9BloTUaQR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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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5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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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518057144.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5:0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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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 해운대 아파트서 50대·2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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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50대 여성과 20대 남성 모자가 잇따라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본격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45801_7d367c3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차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립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아파트 화단서 모자 잇따라 발견</h3><p>3일 부산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경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여성 A 씨(50대)를 주민이 발견해 소방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과 경찰관들이 A 씨의 상태를 긴급하게 확인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p><p>    </p><p>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최초 발견 지점과 인접한 또 다른 화단에 쓰러져 있던 남성 B 씨(20대)를 추가로 발견했다. 발견 당시 B 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현장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p><p>    </p><p>경찰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해 온 어머니와 아들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p><h3>CCTV 분석 등 구체적 사고 경위 조사</h3><p>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을 최초로 목격하고 신고한 주민을 비롯한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이들이 고층 주거지에서 추락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p><p><h3>추락 사고란?</h3>  <p>추락사고는 사람이 높은 곳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의미한다. 물체가 떨어지는 '낙하'와 달리 '추락'은 인체가 중력의 작용으로 인해 고지대에서 지표면이나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에 한해 사용된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고층 공동주택에서의 추락은 충돌 시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력이 매우 커 뇌손상, 다발성 골절, 장기 파열 등으로 이어지며 심정지나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p>    <p>이러한 고층 건물 추락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 수사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외부 세력의 개입 여부인 타살 혐의점을 파악하는 작업이다. 사건 현장 주변 및 주거지 내부의 침입 흔적, 신체 표면에 나타난 방어흔 등을 정밀하게 감식한다.</p><p>둘째, 추락 지점과 주거지 베란다, 창문 등의 높이를 측정하고 낙하 궤적을 시뮬레이션해 스스로 뛰어내렸는지, 발을 헛디뎌 실족했는지 등을 검증한다.</p><p>마지막으로 폐쇄회로(CC)TV 분석과 주변인 진술을 확보해 사고 직전의 동선과 행적을 면밀히 재구성한다. 소방당국 역시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추락 피해자의 생체 신호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즉각적인 병원 이송을 전담한다.</p></p><p>    </p><div><div><strong>※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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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5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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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442155664.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4: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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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제야 깨달았다”…70대 심리학 교수가 말한 '인생에서 중요한 원칙'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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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흔히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면 어느덧 황혼의 길목에 서게 된다. 70세라는 나이에 도달해서야 비로소 깨달은 인생의 진실은 무엇일까.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에 출연한 장성숙 교수는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간관계의 지혜를 전했다.</p><p>그는 불편한 인생을 피하고 단 한 번뿐인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핵심 열쇠로 <u>'붙임성'과 '배짱'을 꼽았다.</u></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41926_3fb13d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교수는 잘 살기 위한 기초는 어릴 때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부모와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특히 자녀에게 자양분이 돼 주는 1차 애착 대상인 어머니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형제 관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고 자란 이들은 성격이 안정되고 원만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게 된다. 반면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들은 사람을 피곤하고 두렵고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느껴 외롭고 까칠하며 슬픈 삶을 살아가기 쉽다.</p><p>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든든한 의지처의 존재다. 든든한 의지처를 가진 사람이 독립할 때 비로소 스스럼없이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부모가 이러한 의지처가 돼 주지 못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붙임성'을 몸에 익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필요한 양분을 적극적으로 취하면 되기 때문이다.</p><h3>"퇴직하고 사람 다 떠나기 전에, 평소에 안부 묻고 공들여라"</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42346_e9fd21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붙임성을 키운 사람은 사회에 나가서도 사람들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유쾌하게 살아간다. 반면 붙임성이 없는 사람은 직분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따를지 몰라도, 그 위치에서 내려오는 퇴직 순간에는 개미새끼 한 마리 얼씬거리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툭 끊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퇴직 후 우울증에 걸리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따라서 평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을 챙기고 안부를 물으며 주변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확보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 교수는 "모든 기회와 행불행은 인간관계에서 결정된다는 신념을 갖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p><p>    </p><p>실제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성격과 능력을 바꾼 사례는 다양하다. 남을 잘 웃기는 한 교수는 과거 심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촌스러운 사람이었으나 유머집을 외워 어색하게나마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연습 끝에 결국 어디서든 사람을 웃길 수 있는 본능적인 요령을 터득했다. 노래를 극도로 못하는 음치였던 어떤 이는 사람들 앞에서 끝까지 노래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고, 비록 음정은 안 맞았을지언정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해 준 경험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p><p>스타벅스 직원으로 일하며 사람들을 계속 대하다가 내성적인 성격을 180도 극복한 사례도 존재한다. 과거 "출세하려면 영업사원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유행했듯 사람 속에서 단련되는 것만이 잘 사는 지름길이다. 부족한 모습이라도 억지로 포장하지 않고 노력하는 진심을 전달할 때 사람들은 그 의도를 좋게 평가해 준다.</p><h3>"못나면 좀 어때? '이게 나다' 외치는 배짱이 있어야 산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42643_994f23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장 교수가 강조한 또 다른 덕목인 '배짱'은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부족해도 이게 나야"라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자기 긍정'이다. 배짱을 키우려면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강화를 받아야 하며, "한 세상 사는데 억울하게 살 수 없다. 나는 나대로 귀중하다"는 신념으로 자기 암시나 자기 최면을 걸 필요가 있다. 관계 속에서 단련돼 힘을 기른 사람은 쉽게 낙담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p><h3>"힘들다고 방구석에 고립되는 게 가장 빨리 망하는 지름길이다"</h3><p><u>반대로 인생을 망치는 가장 나쁜 선택</u>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위축돼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이다. 장 교수는 많은 부모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말성을 피우는 아이를 걱정하지만, 방 안에만 고립된 아이는 부모가 평생을 책임져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말성을 피우더라도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는 최소한 관계 맺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설사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사람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p><p>    </p><p>또 다른 나쁜 선택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못하는 태도다. 인간관계는 서로 부족할 때 돕고 필요할 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돈독해진다. 하지만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을 치욕으로 여겨 절대 하지 못하는 이들은 스스로 관계를 단절하는 나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장 교수는 고립되려는 성향과 아쉬운 소리를 꺼리는 태도, 이 두 가지만 극복해도 타인에게 다가가는 두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p>끝으로 장 교수는 고립된 삶을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당부를 건넸다. 고립된 사람은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그물망으로 연결된 주변 사람들에게 큰 부담과 신경 쓰임을 안겨준다. 부모가 채워주지 못한 의지처를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하는 것이 바로 배운 자의 의무이자 미션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기에 적극성을 갖고 사람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가라"는 장 교수의 외침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ni_ff4zC3A?si=8DTz6yMgGnAokFx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해당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60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분의 진정성은 정말 진짜라고 느껴집니다", "사람으로부터 흥망이 온다. 이거 진실인 듯", "교수님 감사합니다. 어른에게 지혜를 얻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나 왜 선생님 말씀 반대로 살고 있냐", "부족하더라도 자기 긍정을 갖는 것이 배짱이라는 말씀을 담아갑니다", "너무 좋은 말씀" 등 깊은 공감과 감사의 반응을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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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4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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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223067145.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2: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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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 대통령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투표 포기 않고 일꾼 잘 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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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부패 신고 보상제도를 앞세운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주권 행사를 강력히 당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20708_b4900b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신고 보상금 지급 결정 소식을 공유했다. 권익위는 최근 도시재개발 사업 구역 안의 국공유지를 조합에 위법하게 무상으로 양도하려던 사건을 제보한 신고자에게 역대 최고 액수인 20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p><h3>부패 신고 포상금과 공정 경쟁</h3><p>이 대통령은 해당 글에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금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적었다. 특히 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해치는 담합 행위에 대해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언급했다.</p><p>    </p><p>구체적인 기업 담합 사례도 상세히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천억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천억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며 내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고발을 독려했다.</p><p>    </p><p>이와 함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룰이 작동하는 시장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며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투명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p><h3>대체불가 핵심국가 비전과 투표 독려</h3><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120740_2fcd4a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더불어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장기적인 국가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고 선언했다.</p><p>    </p><p>또한 이 대통령은 글의 말미에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는 문장을 덧붙여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절박하게 호소했다.</p><p>    </p><p>이 대통령은 이날 올린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격언을 인용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고 질문을 던지며 유권자들이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서줄 것을 재차 독려했다.</p><p>    </p><div><strong>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금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p>    <p>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p>    <p>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천억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천억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p>    <p>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p>    <p>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본입니다.</p>    <p>부동산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 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 국가로 가야합니다.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습니다.</p>    <p>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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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53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202606031025231391.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0: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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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는솔로' 31기 경수, ♥순자에 “방송 보는 동안 고생 많았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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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31기 출연자 경수가 방송 종영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소감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된 순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한층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3/img_20260603095918_b159e2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솔로 31기 경수. / 유튜브 'ENA 이엔에이'</figcaption></figure></div><h3>"하루하루 감사" 방송 마친 솔직한 심경</h3><p>3일 경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방송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p><p>    </p><p>이어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p><p>    </p><p>일부 편집과 오해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정했다.</p><p>    </p><p>더불어 함께 땀 흘린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경수는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함께 고생하고 멋지게 방송을 만들어주신 피디님과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p><h3>최종 커플 순자 향한 특별한 애정 고백</h3><p>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최종 커플인 순자를 향해 남긴 메시지다. 경수는 "마지막으로 다은아 너무 사적인 얘기라 마지막에 적는 거 이해해줘"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라며 애정 가득한 고백을 전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b7KWzZn9k4?si=gyh9N9xuTeZF-RT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앞서 경수는 방송 당시 순자, 영숙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였으나, 결국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종영 이후 현재 경수는 순자의 SNS 계정만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31기 다른 출연자들의 계정은 팔로우하지 않는 행보를 보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p><h3>누리꾼들 뜨거운 응원..."최애 커플 응원해"</h3><p>경수의 진심 어린 소감과 순자를 향한 애정 가득한 고백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마지막에 다은아 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진짜 감동이다. 내 최애 커플", "나를 위해 결혼해 달라", "순자 경수 영원히" 등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p><p>    </p><p>또한 "럽스타그램을 매일 올려주면 안 되냐", "이 커플 인스타그램을 하루에 몇 번이나 들락거리는지 모른다. 새로운 달달한 피드가 올라왔는지 확인하게 된다"라며 두 사람의 일상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모든 날이 좋은 두 사람만의 서사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나는 솔로를 보면서 응원하는 커플은 많았어도 이렇게 설레는 커플은 처음이다"와 같은 축복과 격려의 댓글이 이어지며 두 사람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p><div><strong>다음은 나는솔로 31기 경수가 올린 소감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안녕하세요. 31기 경수입니다.</p><p></p><p>방송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p><p>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습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p>  <p>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  <p>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함께 고생하고, 멋지게 방송을 만들어주신 피디님과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p>  <p>더불어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p>  <p>마지막으로 다은아</p>  <p>너무 사적인 얘기라 마지막에 적는 거 이해해줘.</p>  <p>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p>  <p>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p>  <p>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p></p><div><p>-김상준-</p></div></tr></tbody></blockquote></div></div><div ></div><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PGXNe-0qCc?si=95Ea00X1jLJuOBz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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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9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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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542483599.jpg</image>
            <pubDate>Wed, 03 Jun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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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젊을 때는 독 될 수 있는데…65세 넘으면 '이것' 꼭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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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100세 시대,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마지막까지 내 발로 걷고 내 정신으로 판단하며 치매 없이 품위 있게 늙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젊음을 붙잡기 위해 매일 챙겨 먹는 고단백 식단과 각종 영양제, 편리함을 좇아 굳어진 생활 방식이 오히려 몸의 시계를 빠르게 돌리고 있다면 어떨까.</p>    <p>정희원 박사는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 출연해 현대인의 ‘가속 노화’를 부르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짚었다. 그는 젊을 때 무턱대고 단백질을 많이 먹는 습관, 효과가 불분명한 영양제에 의존하는 태도, 하루 몇 시간씩 길 위에서 소모되는 장거리 출퇴근이 모두 노화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024_0f0aeb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u>특히 정 박사는 연령에 따라 단백질 섭취 전략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u>했다. 젊을 때는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을 줄여야 하지만 65세 이후에는 오히려 고기와 생선, 콩류 등을 충분히 씹어 먹어야 근육 감소와 낙상, 골절,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노화를 늦추는 핵심은 값비싼 항노화 시술이나 알약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식단과 근육을 지키는 일상에 있었다.</p></p><h3>젊을 땐 고기 좀 줄이고, 노년엔 꼭 씹어 드세요</h3><p>정 박사는 현대사회가 '단백질 전성시대'를 맞이했으나 연령에 따른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젊은 시절 단백질,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가지사슬 아미노산(루신, 아이소루신, 발린 등)이 인슐린, IGF-1, 엠토르(mTOR) 등 노화를 가속하는 체내 신호를 자극한다. 이는 혈관 내피세포에 손상을 줘 혈압을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며 향후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p><p>특히 베이컨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의 잦은 섭취는 사망률 상승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젊은 층의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 수준으로, 60kg 성인 기준 약 48g이면 충분하며 이는 일반적인 식사만으로도 차고 넘친다. 오히려 단순 당과 정제 곡물 섭취를 줄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대사 건강을 개선하면 소량의 단백질로도 효율적인 근육 생성이 가능하다.</p><p><u>반면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단백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u> 노년기에는 아미노산을 통해 근육을 합성하는 효율이 떨어지는 '동화 저항(Anabolic Resistance)' 현상이 발생하므로 체중 1kg당 1.2에서 1.5g에 달하는 고단백 식사가 필요하다. 실제로 일본 등지에서는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고기를 씹어라"라는 교육 슬로건을 활용한다. 노년기에 단백질이 결핍돼 근육이 유실되면 알부민 수치가 낮아져 온몸이 붓고 폐 뒤쪽에 물이 차거나 복수가 차는 위급한 상태가 초래된다.</p><p>근육 감소는 뼈 밀도 저하로 이어져 화장실 등에서 넘어졌을 때 고관절 골절을 일으키고 이는 장기 와상 상태와 급격한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 박사는 젊어서부터 근육을 저축하는 '근육 연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4924_cdbbf6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백색육을 먹는 사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단백질의 종류와 조리 방식도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u>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소스로는 대두, 렌틸콩, 병아리콩 등이 꼽힌다.</u> 대두의 경우 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식물성 에스트로젠(파이토 에스트로젠)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두부, 두유, 템페 등 가공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렌틸콩, 병아리콩, 강남콩 등은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철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u>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구워 먹기보다 삶아 먹는 방식을 택해야</u> 고온 조리 시 발생하는 나이트로사민과 최종당화산물(AGEs) 등의 독성 물질을 줄일 수 있다. <u>고기는 적색육보다 닭고기, 오리고기 같은 백색육이나 생선을 선택</u>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p><h3>몸에 좋다고 챙겨 먹는 알약들, 사실 대부분 효과 없다?</h3><p>많은 현대인이 매달리는 영양제의 효능에 대해서 정 박사는 엄밀한 의학적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최근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종합 비타민은 질환 예방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사망률을 약 4% 증가시키는 경향이 관찰됐다. 비타민 C 역시 채소와 과일 등 원물 형태로 먹었을 때만 폐암 예방 등의 효과가 확인됐을 뿐, 알약 형태의 영양제로는 아무런 예방 효과를 보지 못했다. 비타민 C 영양제는 하루 1g 이상 과량 섭취 시 신장 결석을 유발해 신장 기능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정량 섭취를 지켜야 한다. 또한 비타민 A, D,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과 고용량 항산화제 역시 과다 복용 시 암 발생률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이 여러 메타 분석과 엄브렐라 리뷰를 통해 규명됐다.</p><p>    </p><p>대표적인 눈 영양제인 루테인과 지아잔틴 또한 일반인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사실이 대규모 임상 연구(AREDS2)를 통해 드러났다. 해당 성분은 중등도 이상의 황반변성 환자에게서 악화 속도를 25%가량 늦추는 효과만 입증됐을 뿐, 일반인의 안구 노화나 황반변성 예방에는 기여하지 못했다.</p><p>반면 금연, 절주,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사람은 황반변성 발생 확률이 최대 50~70% 낮아진다. 포스파티딜세린 같은 뇌 영양제 역시 전문 의약품으로 처방되는 치매 치료제와 비교하면 그 효과가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p><p>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등 관절 영양제 역시 보건의료연구원의 문헌 고찰 결과 통증 및 염증 완화 효과가 없는 가짜 약에 가깝다는 결론이 났다. 정 박사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영양제를 일종의 '부적'처럼 여기며 심리적 위안을 얻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임신부의 엽산 및 철분 섭취, 골다공증 환자의 비타민 D 복용 등 의학적으로 명백한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보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h3>매일 왕복 3시간 출퇴근길, 몸이 빨리 늙는 진짜 범인</h3><p>가속 노화를 자극하는 또 다른 중대 원인은 대도시의 구조와 장거리 이동이다. 수도권 직장인의 일평균 출퇴근 거리는 20.4km이며 소요 시간은 평균 1시간 23분에 달한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이들은 왕복 3~4시간을 길 위에서 보낸다. 긴 통근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개인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인 '가처분 시간'을 극도로 축소시킨다.</p><p>실제로 통근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사람들은 수면, 운동, 식사에 쓰는 시간을 줄인다. 장거리 이동 직후 사람들의 타액 내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오타 찾기 등 전두엽 집중력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급증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뇌 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근육을 녹이고 체지방을 쌓이게 만들어 가속 노화의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45717_2ff81c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박사는 보행이 단절되고 대형 SUV 등 자동차 이용에만 유리하게 기울어진 우리나라 도시 환경을 비판했다. 보행자나 대중교통 이용자를 배려하기보다 자동차 소비를 진작하는 세제 혜택과 도로 인프라 투자 위주의 정책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좁은 차량 내에 갇혀 스트레스만 높이고 있다.</p><p>그는 싱가포르와 같이 차량 소유 및 도심 진입에 고율의 부담금을 매겨 억제하고 확보한 재원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넓혀 쾌적한 15분 도보 생활권을 이뤄야만 국민 건강을 지키고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인 차원에서는 일상 속 이동 자체를 신체 활동과 통합하려는 마인드셋의 변화가 필요하다. 엘리베이터를 3분씩 기다리는 대신 식후 계단을 몇 층 오르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가 예방되며 일상적인 대사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p><p>    </p><p>풍요로운 노년의 삶과 부(富)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도 정 박사는 관찰과 치료 경험을 토대로 통찰을 전했다. 노년의 자산가 중 일부는 노화를 억지로 물리치기 위해 고용량 호르몬 주사나 근거 없는 항노화 시술, 줄기세포 요법 등에 집착하는 'VIP 신드롬' 부작용을 겪곤 한다.</p><p>정 박사는 "노화는 삶의 완성 단계로서 수용하고 누려야 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무리한 의료적 개입보다 내면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산가들 사이에서 자산이 100억 원이든 1조 원이든 노년에 마주하는 삶의 물리적 형태와 음식의 질은 대동소이하며 감당할 그릇을 넘어서는 과도한 부는 오히려 상속 및 가족 간 분쟁을 야기해 불행을 초래한다.</p><p>    </p><p>진정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몸 건강, 정신 건강, 자산, 인간관계, 활동(직업 및 취미)이라는 다섯 가지 인생 요소를 골고루 관리해 어느 한 분야에서도 '과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중용의 태도가 요구된다. 남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스스로를 쥐어짜며 스트레스를 키우기보다 적정선을 지키는 균형 잡힌 일상만이 마지막 30년의 노년기를 품위 있게 지탱하는 유일한 열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XoUznwVqIQ?si=V7HhEOVoBSuvqvC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노화란 무엇인가…몸의 기능이 서서히 달라지는 생물학적 과정</h3></div><p><p>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몸과 기능이 점차 변하는 생물학적 과정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인구가 더 오래 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60대 이후까지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설명한다. 노화는 단순히 나이가 많아지는 현상만을 뜻하지 않는다. 세포와 조직, 장기 기능이 변하고 신체 회복 능력과 적응 능력이 달라지는 과정까지 포함한다.</p>    <p>노화 과정에서는 세포가 더 이상 정상적으로 분열하지 않는 세포 노화가 나타날 수 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 따르면 세포 노화는 1960년대부터 연구돼 온 현상으로 노화와 노화 관련 질환을 이해하는 주요 연구 대상이다. 다만 같은 나이라도 건강 상태와 신체 기능은 사람마다 다르다.</p>    <p>노화와 함께 흔히 나타나는 건강 문제에는 청력 저하, 백내장, 굴절 이상, 허리·목 통증, 골관절염,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병, 우울증, 치매 등이 있다.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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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3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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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805506179.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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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2부…500년 막걸리 맛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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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2부에서는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에서 500년 전통을 이어온 우리나라 민속주 1호 막걸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p>  <p>15대째 전통을 지키는 유청길 명인과 16대째 길을 잇는 아들을 통해 깊고 진한 산성막걸리의 맛과 비결을 만나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4355_98a017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500년 막걸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h3>'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2부 - 500년 막걸리</h3></p><p>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부산 금정산 기슭에는 500년간 이어져 온 역사 깊은 막걸리 전통을 간직한 산성마을이 있다. 해발 400m 분지에 자리한 이곳은 농사짓기 어려운 자연환경 때문에 예로부터 집마다 술을 빚으며 생활해 왔던 곳이다.</p><p>    </p><p>이 지역의 막걸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금정산성을 축조하며 동원됐던 인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그 명성이 점점 커져 나갔던 것이다. 비록 쌀이 귀해 금주령까지 내려졌던 시절이었지만 이 마을의 막걸리는 그 평판만큼이나 끊이지 않았다. 나아가 대통령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민속주 1호가 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4434_c6421b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500년 막걸리'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막걸리의 뛰어난 맛의 비결은 이 마을만의 특별한 누룩 제조 방식에 있다. 다른 지역의 막걸리와 달리 발로 꾹꾹 밟는 전통 방식으로 누룩을 빚는데 곰팡이가 잘 피도록 정성껏 밟아 만든 누룩이 깊고 진한 맛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전통적 제조 방법이 수백 년을 거쳐 오면서도 변하지 않은 채 계속 전승돼 온 것이다.</p><p>    </p><p>이 마을에서 15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청길 명인은 수십 년에 걸쳐 이 기술을 연마해 왔다. 더욱 주목할 점은 이제 그의 아들도 16대째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대를 거듭하며 맥을 이어가는 이들의 노력 덕분에 500년 깊은 세월의 맛을 품은 막걸리가 오늘날까지 우리 곁에 머물러 있게 되었다. 급속한 산업화와 세계화 속에서 전통주를 지켜내려는 이들의 헌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6065.720637322687!2d129.03723616469816!3d35.25090465464552!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8941a54268ee5%3A0xdd3067e2f3e848b7!2z67aA7IKw6rSR7Jet7IucIOq4iOygleyCsOyEseuniOydhA!5e0!3m2!1sko!2skr!4v178013176639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쌀과 누룩이 빚어낸 전통주, 막걸리의 맛과 제조법</h3></div><p><p>막걸리는 쌀이나 밀 같은 곡물에 누룩과 물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 한국의 전통 술이다. 술을 맑게 거르지 않고 탁하게 걸러내기 때문에 색이 희고 뿌연 것이 특징이다. 이름도 ‘막 걸러낸 술’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막걸리의 맛은 대체로 부드럽고 구수하다. 곡물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과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산미가 함께 느껴진다. 제품에 따라 탄산감이 있는 경우도 있고 단맛이 강하거나 신맛이 도드라지는 경우도 있다. 생막걸리는 발효가 계속 진행될 수 있어 신선한 향과 가벼운 탄산감이 특징으로 꼽힌다. 살균막걸리는 열처리를 거쳐 유통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5516_7e7f47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막걸리 만드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막걸리를 만드는 기본 과정은 비교적 단순하다. 먼저 쌀이나 밀 같은 곡물을 씻고 익힌 뒤 식힌다. 여기에 누룩과 물을 넣어 술밑을 만들고 일정 기간 발효시킨다. 누룩은 곡물의 전분을 당으로 바꾸고, 효모가 이 당을 이용해 알코올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발효가 끝나면 술덧을 체나 천으로 걸러낸다. 이때 맑게 거르지 않고 곡물 성분이 남도록 걸러낸 술이 막걸리다.</p>    <p>막걸리는 원료와 발효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쌀을 많이 쓰면 비교적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나고, 밀이나 전통 누룩을 사용하면 구수한 향이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물의 성질, 발효 온도, 발효 기간, 여과 정도도 맛에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같은 막걸리라도 양조장과 지역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게 나타난다.</p>    <p>막걸리는 특별한 한 가지 맛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술이다. 곡물의 단맛, 누룩에서 비롯되는 향, 발효가 만든 산미와 탄산감이 어우러진다. 지역 양조장에서는 전통 방식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막걸리를 만들고 있으며 시중 제품도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 등 여러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p>  <div><h3>EBS1 ‘한국기행’, 한국 곳곳의 일상을 따라가다</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4952_0459a0be.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9편 '풍문으로 들었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산과 바다, 농어촌, 섬마을, 도시 골목 등을 두루 찾아가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왔다.</p>    <p>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정해 방송된다. 하나의 주제는 5편으로 나뉘어 소개되며, 각 회차는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보여준다.</p>    <p>‘한국기행’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연출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평범한 일상의 흐름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삶의 공간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따라가고, 담백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장면을 차분하게 풀어낸다.</p>    <p>방송이 다루는 장소도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뿐 아니라 도시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찾아간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안에 담긴 정서를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기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통해 한국 곳곳의 자연, 사람, 생활 문화를 기록하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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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3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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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658189960.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6: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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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직접 움직였다…대한항공이 국내외 지역사회에 전한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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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항공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펼침으로써 나눔 경영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취지다.</p><h3>사내 합창단 'KE Choir', 아름다운 선율로 온정 전해</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2609_76a57a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항공 사내 합창단인 ‘KE Choir’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 29명이 동참해 다채로운 합창과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p><p>    </p><p>공연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곡 ‘더 그라운드(The Ground)’로 시작했다. 이어 ‘꽃구름 속에’와 ‘세노야’ 등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플루트와 클라리넷 이중주, 친숙한 영화 및 드라마 주제곡 등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가요인 ‘사랑은 늘 도망가’와 ‘걱정말아요 그대’ 등이 연주될 때는 큰 호응이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이날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복지관에 필요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p><p>    </p><p>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관객들이 공연 내내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느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p><h3>KE-OZ 연합신우회, 필리핀 클락서 개보수 및 급식 봉사</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61018_ba74a8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국외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의 연대를 통한 봉사 활동이 전개됐다. 양사 임직원들의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p><p>    </p><p>필리핀 클락은 대표적인 관광·상업 지구이지만, 경제특구 외곽 지역은 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많은 주민과 아동이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에는 연합신우회 소속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약 41명이 참가했다.</p><p>    </p><p>봉사단은 현지 커뮤니티 센터를 찾아 노후화한 타일을 새것으로 바꾸고 고장 난 곳을 정비하는 등 시설 개보수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현지 아동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한편, 5kg짜리 쌀 150포와 학용품, 센터에서 사용할 악기 등의 후원 물품을 건넸다.</p><h3>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h3><p>대한항공은 사내의 여러 봉사 조직을 주축으로 국내외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각 봉사단은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상생 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힘쓰는 중이다.</p><p>    </p><p>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항공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공고히 하고 이웃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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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4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554028855.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5: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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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안 먹으면 후회…전문가가 추천한 '꼭 먹어야 하는 6월 수산물'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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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6월은 수산물의 맛과 가격이 크게 갈리는 시기다. 일부 어종은 금어기가 풀리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산란을 앞둔 수산물은 살과 영양을 채워 제맛을 낸다. 반대로 산란을 마쳤거나 금어기에 들어가는 어종은 맛이 떨어지거나 구매에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0432_85f250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트 수산물 코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산물 전문 유튜브 채널 '수부해TV subuhae'는 최근 6월에 가장 맛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과 반대로 영양 손실이나 금어기 등의 이유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수산물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h3>"지금이 가장 싸고 맛있다"… 6월에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추천 수산물</h3><p>6월에 식탁에 올리기 가장 좋은 수산물로 <u><strong>살오징어</strong></u>를 꼽을 수 있다. 살오징어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조업이 재개된다. 금어기 동안 보호를 받던 작은 오징어들은 산란을 거친 뒤 서서히 몸집을 불려가며 자라나게 된다. 이 시기에 잡히는 중간 크기, 즉 중치급 오징어를 구매해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무렵의 중치급 살오징어는 내장 부위가 전혀 비리지 않고 대단히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1341_0365cb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꽃게. /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다음으로 추천하는 수산물은 <u><strong>꽃게</strong></u>다. 꽃게는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금어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산란과 탈피 과정을 눈앞에 둔 지금이 최적의 수확기다. 이 시기의 꽃게는 다가올 산란과 탈피에 대비해 온갖 영양분을 몸속에 꽉 채워 두고 있다. 덕분에 숫꽃게와 암꽃게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살이 꽉 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는 꽃게의 가격이 연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뛰어난 수율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기다.</p><p>    </p><p>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strong><u>갑오징어</u> </strong>역시 6월 초중순이 적기다. 갑오징어는 법적으로 정해진 별도의 금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태학적으로 6월 중순 이후가 되면 본격적인 산란 활동을 시작한다. 산란기에 접어든 갑오징어는 살이 급격히 질겨지며 산란을 모두 마치고 나면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맛과 식감이 가장 뛰어난 골든타임은 바로 산란 직전인 6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다. 이 시기의 갑오징어는 질기지 않고 탄력 있는 식감이 살아있어 횟감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으며, 찜으로 조리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p><p>    </p><p>보양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strong><u>민어</u> </strong>역시 6월 구매를 추천한다. 민어는 한여름인 7월과 8월이 되면 보양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몸값이 폭등한다. 이때는 한 마리에 수십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 부담이 매우 커진다. 반면 6월에는 대형 민어에 비해 사이즈는 다소 작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형성돼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대형 민어를 숙성해 먹는 깊은 풍미도 훌륭하지만, 6월에 잡히는 작은 민어는 특유의 탱글탱글하고 찰진 식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고유의 장점이 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구치기 전인 6월에 민어를 맛보는 것이 단연 이득이다.</p><p>    </p><p>여름 대표 횟감인<strong> <u>농어</u> </strong>또한 6월부터 제맛을 내기 시작한다. 농어는 봄철 동안 산란기를 지나기 때문에, 봄에 잡히는 농어는 살이 흐물흐물하고 탄력이 부족해 횟감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6월에 접어들면 산란을 마친 농어들의 활동 반경이 비약적으로 넓어지기 시작한다. 이 활발한 운동량 덕분에 육질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몸에 단단한 탄력이 붙는다. 이 시기의 농어를 먹으면 아주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1501_fbdf07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우니가 올라간 초밥. /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다의 향을 가득 품은 <u><strong>성게알, 즉 우니</strong></u>도 빼놓을 수 없다. 성게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찾아오는 산란기 직전에 몸속에 알을 가장 풍성하게 채워 넣는다. 이 산란 직전 시기에 채취한 우니는 특유의 씁쓸한 맛없이 대단히 담백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준비된 우니는 한 점씩 꺼내어 밥에 얹고 간장과 함께 가볍게 비벼 먹어도 훌륭하며 미역국에 넣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기에도 좋다. 또한 얇게 썬 생선회 위에 고명으로 얹어 먹거나 구운 고기 위에 곁들여 먹는 등 다양한 식재료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T3wQcMcaq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h3>"산란 직후의 덫과 금어기"… 6월에 식탁에서 멀리해야 할 수산물</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1928_8a0063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낙지 연포탕이 끓는 모습. /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반대로 6월에 가급적 피해야 하는 수산물로는 <u><strong>낙지</strong></u>가 꼽힌다. 낙지는 6월 21일부터 법정 금어기가 시작된다. 많은 소비자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보양을 위해 연포탕을 떠올리며 낙지를 찾지만 이 시기에 시중에 유통되는 낙지의 대부분은 중국산이다. 중국산 낙지가 유해하거나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산 낙지와 비교했을 때 육질이 질긴 성향을 보인다. 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금어기 중임에도 국내산이라 표기해 판매하는 낙지들이다. 이 낙지들은 산란을 앞둔 시기에 잡힌 것들이라 식감이 비정상적으로 질기다. 이 시기의 질긴 국내산 낙지를 먹을 바에는 차라리 수입산 낙지를 먹는 편이 나을 정도이므로 6월 한 달 동안은 가급적 낙지 구매를 쉬어가는 것이 현명하다.</p><p>    </p><p>대표적인 <u><strong>자연산 참돔</strong></u>도 이 시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참돔은 봄철에 '벚꽃 참돔'이라 불리며 기름기가 돌고 단맛이 강해 최고의 횟감으로 대접받는다. 그러나 6월에 접어들면 상황이 완전히 바뀐다. 6월은 참돔의 본격적인 산란 시기이기 때문에 몸속의 모든 영양분과 기름기가 알 쪽으로 집중된다. 결과적으로 살 자체의 단백질과 지방이 모두 빠져나가면서 식감이 서벅서벅해지고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 무미 상태가 돼 버린다.</p><p>    </p><p>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u><strong>자연산 우럭</strong></u>도 6월에는 매력이 급감한다. 우럭은 일반적인 물고기처럼 알을 물속에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알을 부화시킨 뒤 새끼를 직접 낳는 난태생 어종이다. 6월은 우럭이 몸 안에서 새끼를 낳아 내보낸 직후의 시기다. 생명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신체 에너지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살에 탄력이나 기름기가 전혀 남아있지 않으며 고기 고유의 풍미와 맛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131_c3a36f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자연산 감성돔. /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strong><u>자연산 감성돔</u> </strong>역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감성돔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지정된 금어기가 6월이 되면서 마침내 해제된다. 많은 낚시꾼과 소비자가 금어기 해제 소식에 감성돔을 찾지만, 이는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실책이다. 금어기가 풀린 직후인 6월의 감성돔은 산란 활동을 막 끝마친 상태다. 산란으로 인해 온몸의 기름기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살이 푸석하고 풍미가 없다. 감성돔의 진정한 제맛을 즐기고 싶다면 기름기가 다시 차오르는 가을 이후까지 기다려 소비하는 편이 훨씬 좋다.</p><p>    </p><p><u><strong>고등어</strong></u>도 6월에는 피해야 할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6월에 어획되는 고등어는 흔히 가을과 겨울철에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큼직하고 기름진 고등어가 아니다. 이 시기에는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작은 크기의 고등어, 일명 '고도리'가 주로 잡힌다. 어선이나 포구 근처에서 갓 잡아 올린 고도리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특유의 분위기와 야외 운치 때문에 맛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하지만 객관적인 맛의 관점에서 보면 이 시기의 고등어는 살에 지방질이 전혀 축적돼 있지 않아 퍽퍽하고 싱겁기 짝이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52547_601d77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산 대게. /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으로 피해야 할 품목은 <u><strong>국내산 대게</strong></u>다. 국내산 대게의 공식 조업 기간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는 전면적으로 법적 금어기가 시행돼 원칙적으로 대게를 절대 잡을 수도 맛볼 수도 없다. 예외적으로 강원도 고성 지역 등 일부 구역에서는 대게 금어기가 고정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이 시기에도 조업 및 유통이 이뤄지기도 한다.</p><p>여름철 대게의 맛 자체는 훌륭할지 몰라도 품질의 편차가 극심하고 금어기 규정과 겹쳐 제대로 즐기기 불가능한 만큼, 찬 바람이 불어와 대게의 살이 정갈하게 차오르는 11월을 기다려 정식으로 맛보는 것이 바람직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FiNFWo4nV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p><h3>6월 식탁을 지키는 수산물 안전 섭취와 위생 관리법</h3>  <p>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6월은 바닷물의 온도 역시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다. 이 무렵에는 수산물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이나 기생충 감염으로 고생하기 쉽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초여름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핵심 위생 수칙을 정리했다.</p>    <p>바닷물 온도가 본격적으로 오르는 6월에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의 활동이 아주 활발해진다. 이 세균은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에서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 해산물 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이나 당뇨병을 앓는 고위험군은 감염됐을 때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6월에는 날것을 피하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p>    <p><u>예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u>. 비브리오균은 소금기가 없는 민물에 매우 약하다. 따라서 수산물을 조리하기 전에 흐르는 수돗물로 외피를 깨끗이 씻어내기만 해도 세균의 상당수를 없앨 수 있다. 음식을 만들 때는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중심 온도를 섭씨 85도 이상으로 높여 가열해야 안전하다. 수산물을 다듬을 때 쓴 칼과 도마는 다른 식재료에 균이 옮겨가지 않도록 조리 즉시 씻고 소독해 교차 오염을 막아야 한다.</p>    <p>바닷물이 따뜻해지는 6월에는 물고기들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며 기생충인 고래회충(아니사키스) 감염 우려도 커진다. 고래회충은 평소 생선의 내장에 살다가 생선이 죽고 나면 살 속으로 빠르게 파고드는 성질이 있다.</p>    <p>이를 예방하려면 자연산 생선을 잡거나 구매한 즉시 신속하게 내장을 떼어내야 한다. 생선회를 즐길 때는 살을 눈으로 꼼꼼히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 기생충이 걱정된다면 영하 20도 이하에서 하루 이상 얼려 두었다가 먹거나 60도 이상의 온도로 뜨겁게 익혀 먹으면 안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p>    <p>또한 봄철부터 6월 초순까지 남해안 등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패류독소도 경계해야 한다. 패류독소는 조개류가 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을 먹고 몸에 독을 쌓아 두는 현상이다. 이 독소는 아무리 끓이고 익혀도 절대 사라지지 않으므로, 정부가 조개 채취를 금지한 해역에서는 홍합이나 바지락, 멍게 등을 함부로 채취해 먹어서는 안 된다.</p>    <p>날씨가 선선한 봄을 지나 6월이 되면 고등어와 꽁치 같은 등푸른생선은 부패 속도가 빨라진다. 생선이 상하는 과정에서 '히스타민'이라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섭취하면 피부 두드러기나 구토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p>    <p>히스타민은 한 번 생기면 뜨거운 불에 요리해도 전혀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게 차갑게 보관하는 장치가 필수다. 등푸른생선을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 온 즉시 섭취하거나 4도 이하의 냉장실, 혹은 냉동실에 바로 넣어야 한다. 상온에 조금이라도 오래 방치해 둔 생선은 겉보기에 멀쩡하더라도 과감히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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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40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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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1148404023.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11: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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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수 싸이 등 총 6명, 최근 검찰 송치됐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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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전 세계 대중을 사로잡은 '월드스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한여름 축제의 뜨거운 열기 뒤편에서 뜻하지 않은 법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싸이는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로 처방받아 수령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3700_7cd7de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싸이를 비롯해 그에게 약물을 처방해 준 대형 대학병원의 주치의와 소속사 관계자 등 총 6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p><h3>대면 진료 없이 수면제 대리 수령 혐의</h3><p>싸이는 2022년 2월 10일부터 지난해 7월 16일까지 약 3년 5개월에 걸쳐 서울 소재의 한 유명 대학병원에서 직접 대면 진찰을 받지 않고 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자신의 매니저와 소속사 직원 등 제3자를 통해 약을 대리로 받아 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 수사망에 포착돼 송치된 인물은 싸이 본인과 대학병원 교수 1명, 후배 의사 2명 등 의료진 3명, 그리고 약을 직접 찾아온 피네이션 소속사 직원 2명을 합쳐 모두 6명이다.</p><p>    </p><p>문제가 된 약물은 현대인들의 우울증과 극심한 불면증, 불안장애 치료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신경안정제이자 수면유도제인 '자낙스'와 '스틸녹스'다. 두 약물 모두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어, 약물 의존성과 오남용에 따른 중독 위험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를 엄격한 통제 하에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법상 의사의 대면 진찰과 본인의 직접 수령을 철저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p><p>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환자를 대면해 직접 진찰한 의사만이 처방전을 작성하고 발급할 수 있으며, 진료를 받은 본인이 아니면 처방전이나 의약품을 수령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법률이 규정한 예외적인 대리 처방 요건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처방과 수령은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p><h3>경찰 압수수색과 비대면 진료 논란</h3><p>경찰은 지난해 여름 관련 제보를 단서로 수사에 착수해 해당 대학병원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진료 기록과 예약 내역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대면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을 다수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약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료 자체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며 대면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진행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로나19 시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범위와 적법성을 두고 향후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p><h3>소속사 "대리 수령은 불찰, 대리 처방은 없어"</h3><p>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은 지난해 8월 공식 입장문을 배포해 즉각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측은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제3자가 대리 수령한 사실에 대해서는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임을 인정하며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사와의 진료 과정 없이 약만 타냈다는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싸이가 만성적인 극심한 수면장애로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으며 전문 의료진의 정식 처방과 지도하에 엄격히 정해진 복용량을 준수해 복용해 왔을 뿐 편법으로 처방을 조작한 일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단지 바쁜 일정 등의 이유로 수면제를 조제받는 과정에서 소속사 직원이 대신 약을 받아다 준 행위가 존재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p><p><h3>가요계 획을 그은 퍼포머이자 제작자, '월드스타' 싸이는 누구인가</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114121_2e6374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싸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싸이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2001년 정규 1집 'Psy From The Psycho World!'의 타이틀곡 '새'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데뷔 당시부터 기존의 전형적인 남성 솔로 가수나 아이돌 그룹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비주얼 대신 독창적인 춤사위와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풍자가 담긴 가사로 단숨에 독자적인 팬덤을 형성해 냈다.</p>    <p>이후 그는 '챔피언', '연예인', '낙원', 'Right Now', '예술이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중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그의 음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한국인 특유의 신명 나는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매력을 지녔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형 워터 테마 콘서트 '흠뻑쇼'와 연말 밤샘 공연인 '올나잇스탠드' 등 독자적인 브랜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p>    <p>그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도약은 2012년에 일어났다.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유쾌한 말춤 안무와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비트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 신드롬을 촉발했다. 이 곡으로 싸이는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하며 플랫폼 인터페이스 자체를 개편하게 만드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변방에 머물던 K팝이 전 세계 주류 대중문화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한 기념비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p>    <p>글로벌 흥행 이후에도 그는 '젠틀맨', '대디', '나팔바지', '뉴페이스'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지켜냈다. 지난 2022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9집을 발매했으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협업한 타이틀곡 '댓댓'으로 국내외 주요 차트 정상에 다시 한번 오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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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35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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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202606020952001275.jpg</image>
            <pubDate>Tue, 02 Jun 2026 09: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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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계란 삶을 때 '이것' 안 하면 뭘 해도 껍질 잘 안 까집니다…대다수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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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p>삶은 계란 껍질이 매번 지저분하게 까진다면 삶는 방법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계란을 끓는 물에 넣기 전<u>상온에 잠시 두는 과정이다.</u> 이 단계를 건너뛰면 식초를 넣고, 얼음물에 담그고, 껍질에 구멍을 내도 흰자가 껍질 안쪽 막에 달라붙어 매끄럽게 분리되지 않을 수 있다. 대다수가 놓치기 쉬운 이 사전 작업 하나가 삶은 계란의 모양을 좌우하는 핵심이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4404_a04104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계란을 삶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    <p>많은 사람이 삶은 계란을 깔 때 껍질과 흰자가 한데 엉겨 붙어 껍질이 지저분하게 까지는 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와중, 유튜브 채널 '팁타임'에 완벽하고 매끄럽게 껍질이 분리되는 계란 삶기 비법이 공개돼 대중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선행해야 하는 '근본적인 작업'을 빠뜨린다면 결국 어떠한 꿀팁을 동원해도 껍질이 잘 안 까질 수밖에 없다.</p></p><h3>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계란, 잠시 동안의 '상온 방치' 필요한 이유</h3><p>'팁타임'이 제시한 비법의 핵심이자 가장 첫 번째 단추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차가운 계란을 꺼내 끓는 물에 넣기 전 상온에 잠시 그대로 놔두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4541_89060b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흰자가 껍질 안쪽 막에 달라붙은 모습. / 유튜브 '팁타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사전 작업이 필수적인 이유는 온도 차에 따라 계란 내부의 흰자와 껍질 안쪽 막의 밀착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냉장고 속 저온 상태에서 방금 꺼낸 차가운 계란은 흰자가 껍질 안쪽 막에 훨씬 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달라붙어 있다. 이 상태를 유지한 채 뜨겁게 끓는 물에 계란을 곧바로 넣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흰자가 매우 빠르게 응고하면서 아예 껍질과 흰자가 한 몸처럼 들러붙게 된다. 결국 껍질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흰자가 뜯겨 나가며 모양이 망가지는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p><p>    </p><p>따라서 계란을 깔끔하게 삶아내는 최선의 순서는 매우 명료하다. 우선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을 상온에 잠시 두어 차가운 냉기를 식혀준다. 계란의 온도가 상온과 비슷해지면 끓는 물에 바로 넣고 삶아낸다. 마지막으로 삶기가 완료된 계란을 즉시 찬물에 넣어 충분히 식힌 뒤 껍질을 까주면 상처 하나 없이 매끄러운 삶은 계란을 얻을 수 있다.</p><h3>페트병과 칼, 그리고 물 한 방울… 알아두면 유용한 계란 활용법</h3><p>'팁타임'은 완벽하게 계란을 삶는 법 외에도 일상적인 요리 과정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계란 활용 꿀팁을 함께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p><p>    </p><p>먼저 날계란의 노른자만을 온전하게 분리하고 싶을 때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빈 페트병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페트병의 몸통 부분을 손으로 살짝 눌러 내부 공기를 조금 빼낸 상태에서 입구를 노른자에 가볍게 대고 쥐었던 손을 놓으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4605_7cf56f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삶은 계란을 칼로 겉면을 굴리듯 칼집을 내는 모습. 이렇게 하면 노른자가 쉽게 분리된다. / 유튜브 '팁살림'</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때 발생하는 압력 차이 덕분에 흰자는 남고 노른자만 페트병 속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깔끔한 분리가 가능해진다. 반대로 이미 다 삶아진 상태의 계란에서 노른자를 손상 없이 분리하고 싶을 때는 칼을 사용해 계란 겉면을 굴리듯이 살짝 칼집을 내주면 노른자 형태를 유지하며 흰자와 쉽게 분리할 수 있다.</p><p>    </p><p>마지막으로 날계란을 깨뜨려 그릇에 담는 과정에서 미세한 계란 껍질 조각이 흰자 속에 들어가는 곤란한 상황에서의 해결책도 제시됐다. 도구를 사용해 건져내려다 오히려 흰자만 휘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손가락 끝에 물을 살짝 묻힌 뒤 껍질 조각에 가져다 대면 된다. 물을 묻힌 상태에서는 마찰력과 표면 장력 등의 작용 덕분에 미끄러운 흰자 속에서도 작은 껍질 조각을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건져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7hq5pQzvZ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p><h3>껍질 잘 까기 전에 신선도 유지부터… 잘못 알고 있는 한국형 계란 보관법</h3>  <p>아무리 계란을 잘 삶는 비법을 숙지하고 있어도 애초에 보관 상태가 불량해 신선도가 떨어진 계란이라면 맛과 영양은 물론 위생적인 안전까지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한국의 가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는 냉장고를 열자마자 보이는 문 쪽 계란 전용 틀에 계란을 채워 넣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02/img_20260602095054_8f1682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냉장고 안쪽에 계란을 보관한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u>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원칙은 계란을 냉장고 문 쪽이 아닌 온도가 낮고 일정한 '냉장고 안쪽 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u> 냉장고 문은 수시로 여닫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가장 극심한 구역이다. 계란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식재료로 온도가 자주 변하면 쉽게 상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 역시 계란 내부의 알끈을 약화시키고 미세한 균열을 유발할 수 있다.</p>    <p>이때 계란은 구매 시 담겨 있던 원래의 종이 패키지(팩)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다. 계란 껍질에는 미세한 구멍인 기공이 수없이 뚫려 있어 주변의 냄새를 쉽게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원래의 전용 포장재 채로 냉장고 내부 선반에 보관해야 김치나 반찬 등 다른 음식물의 냄새가 계란 안으로 배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p>    <p>두 번째로 계란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고 해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 보관하는 행위는 절대 피해야 한다. 계란 껍질 표면에는 외부 세균 침투를 막아주고 내부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자연 보호막인 '큐티클'이 존재한다. 물로 계란을 세척하면 이 보호막이 완전히 파괴돼 껍질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이 내부로 침투할 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세척을 해야 한다면 물을 사용하지 말고 건조한 타월이나 키친타월로 이물질 부위만 살짝 닦아낸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    <p>마지막으로 계란을 용기에 담을 때는 방향에 주의해야 한다. 계란의 양 끝 모양을 보면 한쪽은 다소 뾰족하고 다른 한쪽은 상대적으로 둥글고 납작하다. 반드시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둥근 부분을 위로 오도록 세워 보관해야 한다. 둥근 부분에는 '기실'이라 불리는 공기 주머니가 존재하는데 이 기실을 통해 계란이 숨을 쉰다. 만약 기실이 있는 둥근 부분이 아래로 가면 노른자가 기실과 맞닿아 터지기 쉽고 신선도가 빠르게 저하된다. 기실이 위를 향하도록 보관해야 계란의 호흡이 원활해지고 내부 압력이 안정돼 신선도를 훨씬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p>  <h3>먹기 전에 확인하는 '계란 신선도 자가 진단법'</h3>  <p>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했더라도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상했는지 미심쩍을 때는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신선도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찬물 테스트'다.</p>    <p>기공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고 기실이 확장된다는 과학적 사실을 이용하면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 찬물을 가득 채운 그릇에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었을 때 완전히 바닥에 가로로 납작하게 누워 있다면 수분 손실이 거의 없는 매우 신선한 상태다. 반면 계란이 바닥에 서 있거나 둥근 부분이 위를 향한 채 대각선으로 서 있다면 신선도가 다소 떨어진 상태이므로 신속하게 소비해야 한다. 만약 계란이 물 위로 완전히 둥둥 떠오른다면 기실의 부피가 이미 최대치로 늘어나고 내부 부패가 시작돼 가스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므로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p>    <p>또한 계란을 깼을 때 노른자와 흰자의 상태로도 신선도를 직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신선한 계란은 노른자가 봉긋하게 솟아 있으며 이를 둘러싼 흰자가 두껍고 탄탄하게 형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오래된 계란은 알끈이 약화돼 흰자가 물처럼 넓게 퍼지고 노른자 역시 납작해지며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터지게 된다. <u>계란은 상온 방치를 최소화하고 반드시 4도 이하의 냉장 상태로 일관되게 보관해야 한다.</u></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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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29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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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39049204.jpg</image>
            <pubDate>Mon, 01 Jun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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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1부…구름 위에서 사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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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1부에서는 구름 위 암자라 불리는 밀양 운문산 상운암에서 20년째 수행 중인 지수 스님의 산중 생활을 따라간다.</p>  <p>전기와 수도 없이 자연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지수 스님과 함께 운문산의 숨은 절경과 느림의 삶을 만나본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4505_1d96b3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구름 위에 삽니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p><div><h3>'한국기행' '풍문으로 들었소' 1부 - 구름 위에 삽니다</h3></div><p>경상남도 밀양의 운문산은 구름도 바람도 쉬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공간이다. 이곳 해발 1000m 구름 위에 상운암(上雲庵)이라는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을 '구름 위에 사는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파른 바윗길을 따라 도착한 이곳에서 자연인처럼 삶을 영위하는 지수 스님을 만날 수 있다.</p><p>    </p><p>지수 스님이 상운암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행자 시절 때였다. 그곳의 매력에 마음을 빼앗긴 스님은 20년 전 다시 상운암을 찾아왔으며 이후 줄곧 이 암자에서 수행해왔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중 생활에서 태양광으로 생활하고 수도 대신 샘물을 길어 쓰는 일상이지만 스님은 불편함보다는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4522_d50523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구름 위에 삽니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일흔다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지수 스님은 여전히 활기 있는 모습으로 운문산 곳곳을 제 집 마당처럼 누비고 다닌다. 산을 누비며 숨은 절경과 스님만의 명당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운문산의 참모습을 알리고 있다.</p><p>    </p><p>빠른 세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마음의 속도를 따라 살기 위해 암자에서 수행하는 지수 스님의 삶은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운문산 정상 근처에서 펼쳐지는 구름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꾸는 스님의 모습은 과연 우리가 잃어버렸던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3243.496717798277!2d128.95714207625616!3d35.6154793335823!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619d04a05ad81%3A0x9f27eaa90d0a20a4!2z7Jq066y47IKw!5e0!3m2!1sko!2skr!4v178003074628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p><h3>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는 과정</h3>  <p>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공기 중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바뀌어 모인 것이다.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 상태의 물이다. 바다, 강, 호수, 땅, 식물에서 나온 물은 증발과 증산 과정을 거쳐 대기 중으로 들어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43054_29a8cc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름 이미지.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구름이 만들어지려면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식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기가 상승하면 주변 기압이 낮아지고, 공기는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간다. 온도가 내려가면 공기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 양도 줄어든다. 이때 공기 중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바뀌면 구름이 된다.</p>    <p>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뀔 때는 공기 중의 작은 입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지, 바닷소금 입자, 연기 같은 아주 작은 입자가 물방울이 달라붙는 중심이 된다. 이런 입자를 구름응결핵이라고 한다. 기온이 낮은 높은 하늘에서는 물방울뿐 아니라 얼음 결정도 함께 생길 수 있다.</p>    <p>공기가 위로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햇빛을 받은 지표가 데워지면 그 위의 공기가 따뜻해져 올라간다. 공기가 산을 만나 경사면을 따라 올라갈 때도 식으면서 구름이 생긴다.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는 전선 부근에서도 따뜻한 공기가 위로 밀려 올라가며 구름이 만들어진다.</p>    <p>구름이 생긴다고 모두 비나 눈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름 속 물방울과 얼음 결정은 매우 작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다. 이 입자들이 서로 부딪히고 합쳐져 충분히 커지면 아래로 떨어진다. 액체 상태로 떨어지면 비가 되고, 얼음 결정이나 눈송이로 떨어지면 눈이 된다.</p>    <p>반대로 주변 공기가 건조하거나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면 구름은 사라질 수 있다. 구름 속 물방울이 다시 수증기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늘의 구름은 생기고, 커지고, 옅어지고, 사라지는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p>    <p>구름은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공기 흐름과 온도 변화에 따라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바뀐 결과다. 수증기, 작은 입자, 공기의 상승, 냉각이 함께 작용해 하늘의 구름을 만든다.</p><div><h3>EBS ‘한국기행’, 전국의 풍경과 사람을 기록하다</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35726_586a16e8.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9편 '풍문으로 들었소'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처음 전파를 탄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은 전국 곳곳의 산과 바다, 농어촌, 섬마을, 도시 골목을 찾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왔다.</p>    <p>방송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 주제는 모두 5개 회차로 나뉘며, 각 회차는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을 따라가며 그곳의 자연환경과 생활상, 지역에 담긴 사연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p>    <p>‘한국기행’은 빠르고 자극적인 전개보다 현장의 공기와 일상의 결을 담는 데 무게를 둔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따라가고, 절제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차분하게 담아낸다.</p>    <p>프로그램이 찾아가는 공간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은 물론 도시 골목과 일상적인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다룬다. 덕분에 시청자는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곳에 깃든 정서를 화면을 통해 접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에서 정기 편성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바탕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과 사람, 생활 문화를 기록하고 있다.</p>  </p>  <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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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0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523084043.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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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아침마다 발바닥 아프다면 '이 동작' 하나만 해 보세요…순식간에 멀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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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침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내려와 첫발을 딛는 순간, 발바닥에 전해지는 찌릿한 불편감은 하루의 시작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처럼 아침마다 찾아오는 발바닥 통증을 일상 속 이불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0358_3b19cd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물리치료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피지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이 방법은 별도의 전문 기구 없이 아침에 일어나기 전 침대 위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p><h3>일어나기 전 단 1분, 이불 모서리를 다리에 거는 준비 단계</h3><p>'피지오 스튜디오'가 제안하는 해결법의 핵심은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앉은 상태에서 이불의 모서리를 활용해 곧바로 시작하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0726_a2ecce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발바닥 통증을 줄이는 방법. 불편한 다리의 발가락 바로 밑에 이불 모서리를 걸고 발등 방향으로 젖혀준다. / 유튜브 '피지오스튜디오 PHYSIO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p>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아침에 일어난 상태에서 먼저 발바닥에 불편감이 나타나는 다리를 확인한다. 이어서 해당 다리의 발가락 바로 밑부분에 이불의 모서리를 잡고 안전하게 걸어주는 것으로 첫 단계 준비를 마친다.</p><h3>무릎을 펴고 지그시 당기기... 30초씩 3회 반복이 핵심</h3><p>준비 단계를 마친 후에는 이불의 장력을 활용해 동작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무릎을 펴준 상태에서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충분히 젖혀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0908_3f29a8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발바닥 통증을 줄이는 방법. 이불 모서리를 발 위로 걸든 아래로 걸든 상관없다. / 유튜브 '피지오스튜디오 PHYSIOSTUDIO'</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상태를 유지하며 양손으로 걸어둔 이불의 모서리를 몸 쪽으로 지그시 당겨준다. 이때 이불을 발 위 방향으로 걸든, 아래 방향으로 걸든 걸어주는 위치는 상관없다. 오직 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편한 방법으로 잡고 당겨주는 동작을 취하면 충분하다. 이처럼 편안한 방법으로 이불을 잡고 당기는 동작을 <u>한 번에 30초 동안 유지하며 이를 총 3회만 반복해준다.</u></p><h3>자리에서 일어나 걷는 순간 느껴지는 놀라운 변화</h3><p>이 가벼운 동작을 모두 완료한 뒤 비로소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보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발 상태를 체감할 수 있다. 아침 첫발을 디딜 때 찾아오던 발바닥의 불편감이 몰라보게 사라지고 말끔히 멀쩡해진 상태로 걸음을 뗄 수 있게 된다.</p><p>    </p><p>매일 아침 침대 위에서 이불 모서리를 활용해 단 몇 분만 투자하는 간단한 동작의 반복만으로도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침구류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아침 발바닥 불편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일상 건강 팁으로 평가받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315"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Y-guj6dfE2Y"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h3>아침을 괴롭히는 발바닥 통증,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h3><p>많은 이들이 아침 첫발을 디딜 때 겪는 발바닥 통증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발바닥 밑에서 충격을 흡수해 주는 두꺼운 섬유띠인 ‘족저근막’의 미세한 손상과 염증이다. 의학계에서는 이를 족저근막염으로 정의하며 발바닥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미세 외상과 자극이 누적돼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어떤 요인들이 이 통증을 촉발하는지 그 원인을 명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51729_309651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잠을 자는 동안 사람의 발은 발등 방향으로 젖혀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발가락이 아래로 처지는 형태로 이완된다. 이때 발바닥을 단단하게 지탱해 주던 족저근막 역시 수축한 상태로 오랜 시간 머물게 된다. 밤새도록 수축해 짧아진 근막은 잠에서 깨어나 발을 바닥에 내딛는 순간 급격하게 늘어난다.</p><p>    </p><p>갑작스러운 체중 부하와 함께 수축해 있던 족저근막이 비정상적으로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밤사이 약해진 부위에 미세한 파열이 일어난다. 이것이 아침 첫걸음에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주된 메커니즘이다. 걸음을 몇 단계 옮기면서 통증이 점차 완화되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움직임을 통해 근막이 서서히 늘어나며 자극에 적응해 가기 때문이다.</p><p>    </p><p>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두 번째 핵심 요인은 신체 구조적 불균형과 주변 근육의 긴장이다. 특히 종아리 근육(아킬레스건 및 비복근)의 단축은 발목의 유연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발목이 위쪽으로 원활하게 꺾이지 않으면 걷거나 뛸 때 발목 대신 발바닥 근막에 가해지는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p><p>    </p><p>또한, 발바닥의 아치가 너무 평평한 편평족(평발)이나 아치가 과도하게 높은 요족(까치발)의 경우, 정상적인 발에 비해 걸을 때 가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이러한 구조적 요인은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배가하며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일상적인 보행만으로 쉽게 통증을 일으키는 환경을 조성한다.</p><p>    </p><p>체중의 급격한 증가나 과도한 운동 역시 발바닥 근막에 과부하를 주는 직접적인 요인이다. 딱딱한 바닥에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쿠션이 없는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충격 흡수가 발바닥에 집중돼 통증을 유발하기 쉽다.</p><p>    </p><p>여기에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도 원인을 제공한다. 나이가 들면서 발바닥 아치를 보호하는 지방층의 두께가 점차 얇아지고 탄력이 저하된다. 완충 작용을 해 주던 조직이 축소되면서 뼈와 근막이 지면에 닿을 때 받는 직접적인 충격이 커지며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결국 발바닥 통증은 단순한 일시적 피로 증상이 아니라, 미세 자극 누적과 유연성 부족, 그리고 물리적 과부하가 결합해 나타나는 복합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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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0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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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735306266.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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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눅눅해진 김, 전자레인지에 15초만 돌려보세요…이 좋은 걸 지금껏 몰랐네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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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습기를 머금고 눅눅해진 김을 단 15초 만에 방금 구운 듯 바삭하게 되살려내는 기발한 전자레인지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유튜브 채널 '꿀갤러리'에 소개된 이번 정보 중에서도 특히 여름철 보관이 까다로운 김을 순식간에 회생시키는 노하우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71917_e7ef70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김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려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일상에서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식재료 관리의 고민을 단 한 번의 터치로 해결한 이 비결은 식어버린 피자·치킨을 촉촉하게 데우는 수분 보충법, 그리고 열전달 편차를 줄여 음식을 균일하게 데워내는 물리적 배치법과 함께 제안돼 생활의 질을 한 층 더 높여주고 있다.</p><h3>습기 찬 김의 완벽한 회생과 식어버린 배달 음식의 촉촉한 복원법</h3><p>가장 먼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보관 상태에 따라 식감이 너무나 쉽게 변해버리는 '김'의 부활 법칙이다. 특히 대기 중 습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에는 밀봉을 잘해 두어도 금방 김이 머금은 습기 때문에 눅눅해지기 일쑤다. 질겨진 김은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잃어버려 처치 곤란한 상태가 되기 쉬운데 이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별도의 복잡한 건조나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원래의 바삭함을 그대로 되찾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72621_322fb3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바삭한 김.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u>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u> 눅눅해진 김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단 15초 동안만 작동시키면 끝난다. 15초라는 짧은 가열 시간이 끝난 후 꺼내면 조금 전까지 눅눅했던 상태가 마법처럼 사라지고 방금 개봉한 듯 금방 바삭해진 최상의 김을 곧바로 맛볼 수 있게 된다.</p><p>    </p><p>이와 함께 식어서 맛을 잃은 음식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수분 공급 데우기법도 유용하다. 먹다 남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거나 실온에 방치해 둔 피자나 치킨은 수분이 다 날아가 표면이 딱딱하게 말라붙기 마련이다. 이를 그냥 데우면 열기가 가해지면서 남아있던 수분마저 증발해 한층 더 딱딱해지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작동 전 확실한 수분 장치를 더해 주어야 한다.</p><p>    </p><p>식은 피자나 치킨을 데울 때 물을 담은 그릇을 옆에 함께 넣고 돌리거나 혹은 수분이 부족해 딱딱해진 음식의 표면에 직접 물을 살짝 뿌려준 뒤 작동시키는 방법을 쓰면 된다. 이렇게 수분을 동반해 가열하면 열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내부의 수분이 보존돼 처음 조리했을 때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유지한 채 맛있게 데워 먹을 수 있다.</p><h3>'가장자리의 법칙'… 회전판 배치 변경으로 해결하는 온도 편차의 비밀</h3><p>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빈번하게 경험하는 고충 중 하나는 바로 가열 성능의 불균형이다. 음식을 넣고 돌렸을 때 겉이나 특정 부분은 혀가 데일 정도로 뜨겁게 데워진 반면, 정작 안쪽이나 다른 부분은 여전히 얼음처럼 차가운 상태로 남아있는 현상이다. 이처럼 음식이 균일하게 데워지지 않는 골치 아픈 온도 편차 문제는 접시의 물리적인 배치 위치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완벽하게 극대화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p><p>    </p><p><u>핵심 비결은 접시를 회전판의 정중앙에 놓지 않는 것이다.</u>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접시를 전자레인지 내부의 정중앙에 배치하곤 하지만, 이를 회전판의 정중앙이 아닌 가장자리 구역으로 비껴서 배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이크로파는 균일하게 분사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위치에 따라 파동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으로 나뉘어 존재하기 때문이다.</p><p>    </p><p>따라서 접시를 회전판 가장자리에 두게 되면 회전판이 돌아갈 때 음식물이 마이크로파가 강하게 작동하는 구역과 약하게 작동하는 구역을 골고루 순환하며 통과하게 돼 전체적으로 고른 열을 전달받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72036_80c1e3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큰 접시에 음식을 가장자리로 배치한 모습. 배치에 따라 음식이 골고루 데워진다. / 유튜브 '꿀갤러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법칙은 큰 접시에 음식을 한꺼번에 가득 담아 데워야 할 때도 동일하게 응용해 적용할 수 있다. 접시의 크기 자체가 너무 커서 회전판의 가장자리 쪽으로 치우쳐 올려두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접시 내에서 음식물의 위치를 조정하면 된다.</p><p>음식을 접시 한가운데에 몰아넣지 않고 가장자리 주변으로 둥글게 분산시켜 배치한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식이다. 이 경우에도 마이크로파의 강약을 음식을 담은 부위가 골고루 지나치게 돼, 접시 안의 모든 음식을 차가운 부분 없이 끝까지 고르고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t7IbrnWWTc"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눅눅함 원천 차단… 영양과 맛 보존하는 '김'의 유형별 올바른 보관법</h3>  <p>전자레인지를 통해 눅눅해진 김을 되살리는 임시방편이 있다면, 애초에 김이 수분을 머금지 않도록 원천 차단해 영양과 맛을 온전히 지키는 보관 요령도 필수적이다. 김은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극도로 강해 공기 중의 미세한 습기에도 쉽게 변질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김의 올바른 보관 요령은 김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72601_698e15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김을 보관하려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우선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날김(재래김이나 돌김 등)을 대량으로 보관할 때는 신문지와 지퍼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을 한 번에 먹을 만큼씩 소분한 뒤, 깨끗한 종이나 신문지로 겉면을 꼼꼼하게 감싸준다. 종이가 주변의 미세한 습기를 일차적으로 흡수해 주기 때문이다. 이후 이를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내고 밀봉해 보관하면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p>    <p>반면 소금과 기름이 가미된 조미김은 기름의 산패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조미김에 사용되는 들기름이나 참기름 등은 산소와 빛, 열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화해 유해 물질을 생성하고 불쾌한 쩐내를 풍기게 된다. 따라서 조미김은 가급적 빛이 통하지 않는 불투명한 밀폐용기에 담고,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식품용 방습제(실리카겔)를 넉넉히 동봉해 두어야 한다.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몇 겹 깔아두면 온도 변화로 인해 용기 벽면에 맺히는 결로 현상까지 예방해 김이 수분에 노출되는 것을 이중으로 방지해 준다.</p>    <p>가장 중요한 보관 장소의 경우, 일반 냉장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냉장실은 빈번한 문 개폐로 인해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격심해 오히려 김을 빠르게 눅눅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영하의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최선이다. 극저온 상태에서는 수분의 이동이 정지되고 기름의 산화 작용 역시 억제돼 김 고유의 맛과 영양 성분을 수개월 동안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p>    <p>냉동해 둔 김을 꺼내 먹을 때 범하기 쉬운 실수도 존재한다. 냉동실에서 차가워진 용기나 지퍼백을 꺼내자마자 바로 개봉하면 차가운 김 표면에 실온의 공기가 닿으며 수분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이는 김을 즉시 질기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냉동실에서 꺼낸 김은 뜯지 않은 상태로 상온에 수 분간 방치해 내부 온도가 실온과 균형을 이룬 뒤 개봉해야 방금 산 것 같은 바삭한 상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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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9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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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528168328.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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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삶고 남은 국수면, 버리지 말고 '이것' 한 숟가락만 넣어보세요…이걸 이제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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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수를 삶을 때마다 많은 이들이 겪는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 바로 적정량의 면을 삶아내는 '양 조절'의 문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면을 먹자니 금세 배가 부르고 그렇다고 남겨두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 면이 퉁퉁 불어버려 결국 버리게 되기 일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5838_19f0da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삶고 남은 국수 면발에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으려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유튜브 채널 '허니베어'에서는 이 같은 일상 속 골칫거리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국수 보관 비결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p><h3>국수 삶을 때마다 되풀이되는 '양 조절' 고민, 해결책은?</h3><p>국수 요리는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지만 조리 과정에서 정확한 1인분의 양을 가늠하기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조리를 마친 후 예상보다 많은 양의 국수 면발이 남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p><p>    </p><p>남은 국수를 두고 '과식'과 '폐기'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유튜브 채널 '허니베어'는 일상의 지혜가 담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남은 면발을 억지로 모두 먹거나 방치해 두는 대신, '참기름' 하나만을 활용해 국수의 식감을 온전히 보존하는 방법이다.</p><h3>참기름이 만든 코팅 장벽… 면발 불어남 원천 차단</h3><p><u>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u> 삶아놓은 국수 면발에 참기름을 부어 가볍게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간단한 과정이 국수의 보관 상태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p><p>    </p><p>면발에 부은 참기름은 면의 표면을 얇고 균일하게 감싸는 '코팅막' 역할을 하게 된다. 참기름으로 겉면이 코팅된 면발은 수분이 침투하거나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시간이 흘러도 면이 부풀어 오르거나 푸석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50006_942b5c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참기름을 바르지 않고 보관한 면(위)과 참기름을 발라 보관한 면(아래)의 차이. / 유튜브 '허니베어'</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방식을 활용하면 국수를 바로 소비하지 못하더라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참기름 코팅을 마친 면발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 보관해 두어도 불지 않은 상태를 고스란히 유지한다.</p><p>    </p><p>급하게 다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필요할 때 냉장고에서 꺼내어 처음 삶았을 때처럼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 그대로 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평소 국수 양 조절 실패로 고민이 많았던 조리자들에게 이번 '허니베어'의 참기름 활용법은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알뜰하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zMxN2wqx60"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면발이 부는 원리: 물을 끊임없이 빨아들이는 면발의 성질</h3><p>국수 면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퉁퉁 불어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밀가루의 주성분인 전분이 물을 끊임없이 흡수하기 때문이다. 국수를 삶을 때 뜨거운 물을 만난 전분 구조는 느슨하게 풀리면서 물을 가득 머금게 된다. 이 과정을 '호화'라고 부른다.</p><p>    </p><p>문제는 국수를 다 삶고 난 뒤에도 이 흡수 작용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남은 국수를 그대로 두면 면 표면에 묻어 있는 물기나 공기 중의 습기가 면 안쪽으로 계속해서 들어간다. 결국 전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을 많이 빨아들이게 돼 단단하게 뭉쳐 있던 면의 조직이 힘없이 무너지고 흐물흐물하게 불어버린다. 즉, 수분이 면 속으로 끊임없이 들어가는 현상이 면을 불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다.</p><h3>참기름이 만든 '방수막'… 물과 기름의 단순한 법칙</h3><p>그렇다면 왜 참기름을 묻히면 면이 불지 않을까? 비밀은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는 과학적 상식에 있다. 참기름은 대표적인 기름 성분으로 물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50146_3ae838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삶아놓은 국수에 참기름을 부어 코팅막이 만들어진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삶은 국수에 참기름을 가볍게 버무리면 기름이 면발 겉면에 얇은 막을 씌우게 된다. 이 기름막은 일종의 '방수 코팅' 역할을 해 외부에서 수분이 면 안으로 침투하는 통로를 꽉 막아준다. 동시에 면 내부에 머물러야 할 수분이 밖으로 다 빠져나가 면이 뻣뻣하게 마르는 현상도 방지해 준다. 수분이 제멋대로 들어오거나 나가지 못하도록 참기름이 든든한 문지기 역할을 해 주는 셈이다.</p><p>    </p><p>보통 삶은 국수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면 속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떡처럼 굳거나 푸석해진다. 차가운 온도 속에서 전분이 다시 원래의 딱딱한 구조로 되돌아가는 '노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p><p>    </p><p>여기서 참기름의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힘을 발휘한다. 참기름의 지방 성분은 국수 전분 입자 사이사이에 들어가 전분이 다시 단단하게 뭉치는 과정을 방해한다. 즉, 냉장 온도 속에서도 면발이 굳지 않도록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 주는 방패가 돼 준다. 덕분에 하루 이틀이 지나 냉장고에서 국수를 꺼내도 갓 삶은 것처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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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6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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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202605261623048660.jpg</image>
            <pubDate>Sun, 31 May 2026 1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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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우유에 집에 있는 '이것' 넣었을 뿐인데…마트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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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우유 한 팩과 집에 흔히 있는 식초만 있으면 마트 치즈 코너 앞에서 고민할 일이 줄어든다. 비싼 자연치즈를 따로 사지 않아도,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쫄깃한 식감의 수제 치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우유와 식초만으로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홈메이드 치즈 제조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45042_199551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유에 식초를 넣으려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별도의 전문 장비가 없어도 저온살균우유를 데우고 식초를 넣어 굳힌 뒤 물기를 빼고 여러 차례 반죽하면 쫄깃한 치즈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 레시피는 우유 온도 맞추기부터 식초 넣기, 유청 걸러내기, 전자레인지 가열과 반죽, 얼음물에 식히는 과정까지 총 11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로 필요한 온도와 시간, 손질 방법을 살펴봤다.</p><h3>50도 온도 제어와 초산 5% 배합… 유청 분리의 핵심 공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2344_d35056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식초와 우유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치즈 제조의 시발점은 원료가 되는 우유의 정밀한 가열 작업이다. 가마나 일반 냄비에 저온살균우유 1.8L를 전량 투입하는 것으로 공정이 시작된다. 열원은 중불로 설정하며 우유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끓이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해야 한다.</p><p>    </p><p>온도계 기준 우유의 온도가 50도 내외에 도달하는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50도 내외가 되면 열 공급을 중단하기 위해 즉시 불을 꺼야 한다. 불을 차단한 직후 준비된 초산 5% 농도의 식초 90g을 냄비에 투입한다. 식초를 투입한 뒤에는 우유와 초산 성분이 골고루 접촉할 수 있도록 혼합물을 살짝 저어준다. 이후 냄비 뚜껑을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10분 동안 방치한다. 이 10분의 대기 시간 동안 원유 내 단백질 성분과 유청의 분리 현상이 서서히 진행돼 결과적으로 응고가 이뤄진다.</p><h3>체 거름과 전자레인지 가열… 반복 반죽을 통한 탄력 형성</h3><p>방치 시간 10분이 경과하면 냄비 내부의 혼합물을 체에 걸러내는 작업을 수행한다. 체 위로 남은 응고액을 모아 손으로 압력을 가하며 내부의 수분을 빈틈없이 쫙 짜내야 한다.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 뭉쳐진 치즈 덩어리는 조직의 점성과 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열 및 반죽 공정으로 진입한다.</p><p>    </p><p>치즈 덩어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정확히 20초 동안 가열한다. 가열이 끝나면 치즈를 즉시 꺼내 손으로 반죽을 진행한다. 이 '20초 가열 후 반죽' 단계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약 4회에서 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반복해 수행해야 한다. 가열과 반죽을 4~5번 반복하는 동안 치즈 단백질의 구조적 결합이 단단해지며 표면이 점차 맨들맨들해지고 특유의 쫄깃함과 단단한 탄력이 동시에 형성된다.</p><h3>소금 얼음물 급랭과 최종 샐러드 페어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2234_f37ca3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유와 식초로 완성한 치즈. / 유튜브 '라밍'</figcaption></figure><div></div></div><p>물리적 반죽을 거쳐 치즈의 표면이 완전히 맨들맨들해지고 탄력과 쫄깃함이 극대화된 상태에 도달하면 치즈의 물리적 형상을 고정하기 위한 냉각 공정을 진행한다. 소금을 살짝 첨가해 염도를 맞춘 얼음물을 미리 준비하고, 완성된 치즈를 이 소금 얼음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투입한다.</p><p>    </p><p>치즈는 차가운 얼음물 속에서 약 30분 동안 침지 과정을 거치며 내부 조직의 경화가 이뤄진다. 30분의 침지 시간이 완료되면 고정된 치즈를 꺼내 알맞은 크기로 정교하게 썰어낸다. 최종 완성된 치즈는 샐러드와 함께 배치해 섭취하는 방식으로 소비되며, 가정에서도 높은 완성도의 치즈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PiwVpFzYq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자석의 원리와 닮은 응고 반응… 우유에 식초를 넣으면 치즈가 되는 이유</h3>  <p>액체 상태인 우유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단단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일상 속 자석과 유사한 재미있는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 우유 속에는 '카세인'이라는 핵심 단백질이 가득 들어 있다. 이 단백질 분자들은 평소에 모두 서로를 밀어내는 성질을 띠고 있다. 자석의 같은 극(N극과 N극, 혹은 S극과 S극)을 가까이 대면 서로 밀어내는 것처럼 카세인 단백질들도 서로 밀어내며 우유라는 액체 속에 뭉치지 않고 골고루 퍼져 있다.</p>    <p>이때 우유에 신맛을 내는 식초를 넣으면 밀어내던 힘의 균형이 단숨에 깨진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우유에 들어가면서 단백질들이 서로를 밀어내던 힘을 완벽히 지워버리기 때문이다. 밀어내는 힘이 사라진 단백질들은 자석이 철가루를 끌어당기듯 순식간에 서로 단단하게 엉겨 붙기 시작한다.</p>    <p>서로 끌어당기며 뭉친 단백질들은 미세한 그물망을 형성하고 그물망 사이사이에 우유 속 맛있는 고소한 지방 성분들을 가두면서 몽글몽글한 덩어리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치즈의 뼈대가 되는 물질이다. 반면 단백질 그물망에 합류하지 못한 물과 유당, 일부 영양소들은 맑은 노란빛의 액체로 분리돼 밖으로 빠져나온다. 가열을 거쳐 따뜻해진 우유는 이 단백질 자석들이 움직이는 속도를 훨씬 빠르게 만들어 한층 더 조밀하고 든든한 덩어리를 빚어내도록 돕는다.</p>  <h3>집에서 우유랑 식초로 치즈 만들 때 주의해야할 점</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53422_9a354a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우유와 식초로 치즈를 만드려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집안에 있는 우유와 식초를 사용해 실패 없이 완벽한 탄력을 가진 치즈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약속이 있다.</p>    <p>첫 번째 주의점은 바로 우유 종류의 선택이다. 마트에서 우유를 고를 때 팩 표면에 '저온살균우유'라고 쓰인 제품을 골라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일반 우유는 균을 죽이기 위해 130도가 넘는 아주 뜨거운 열로 순식간에 데워진 제품이다. 이 경우 우유 속 단백질 구조가 고온의 열 때문에 손상돼 식초를 아무리 부어도 자석처럼 결합하지 못한다. 결국 단백질이 뭉치지 못하고 부드러운 가루처럼 바스라져 체에 거를 수도 없이 물과 함께 전부 흘러내려 버린다.</p>    <p>두 번째 주의점은 불 조절과 온도계의 눈금이다. 우유를 중불에 올려 끓일 때 반드시 50도 안팎의 온도를 지켜야 한다. 우유가 너무 차가우면 식초를 부어도 단백질이 서로 뭉치는 힘이 약해 치즈가 쥐꼬리만큼밖에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성격이 급해 불을 너무 오래 켜두어 우유가 펄펄 끓게 되면 단백질이 완전히 딱딱하게 굳어 버린다. 이 상태로 치즈를 만들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대신 질긴 고무줄을 씹는 듯한 최악의 결과를 맛보게 된다.</p>    <p>세 번째 주의점은 철저한 수분 제거와 섬세한 전자레인지 사용이다. 우유 덩어리를 체에 거른 뒤에는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완벽히 짜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수분을 충분히 빼주지 않으면 반죽 단계에서 치즈가 뭉치지 않고 질척거리는 떡처럼 변해 버린다. 또한 수분을 짠 덩어리를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절대 한 번에 길게 가열하면 안 된다.</p><p>귀찮다고 1~2분을 연달아 돌려버리면 치즈 속 고소한 지방 성분들이 전부 기름으로 녹아내려 프라이팬 위에 기름을 두른 것처럼 흘러나오게 된다. 이 경우 윤기가 흐르는 맨들맨들한 표면과 특유의 쫄깃한 찰기를 모두 잃게 되므로 반드시 20초씩 끊어가며 상태를 확인하고 반죽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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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4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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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203536491.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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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EBS1 ‘극한직업’…세계 최대 규모 훠궈 식당과 중국 초대형 닭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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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 30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 911화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훠궈 식당과 축구장 46개 크기의 초대형 닭 농장을 찾아간다. 압도적인 규모의 현장에서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을 조명한다.</p><div><h3>길 잃기 십상!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5158_98b971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중국의 스케일 세계 최대 훠궈 식당과 모노레일 닭 농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중국 내륙에 거대한 규모의 산업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독특한 경영 방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현장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노고와 혁신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p><p>    </p><p>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훠궈 식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산의 경사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이 식당은 기네스북에 가장 큰 훠궈 식당으로 등재돼 있으며,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선택해 육수에 담가 먹는 훠궈의 특성을 갖춘 곳이다. 10층 높이에 달하는 이 건물에는 약 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테이블 개수만 1000여 개에 이른다.</p><p>    </p><p>이처럼 방대한 규모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은 길을 잃기 일쑤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길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있을 정도다. 직원들 역시 이 거대한 공간 탓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음식과 재료를 운반해야 하는 직원들은 매일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직접 서빙을 해야 하므로 어깨와 다리에 통증이 끊이지 않는다. 하루에 최대 2만 명까지 몰려드는 손님들을 수용하기 위해 주방만 무려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이 필요하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22122.86601484928!2d106.38374530146234!3d29.55510951980878!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69334baf3e64f43%3A0xde9f8616dc88b321!2z7KSR6rWtIOy2qey5rSDsi5wg7Lap7Lmt!5e0!3m2!1sko!2skr!4v178004482928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전통 방목과 현대식 장비의 만남, 모노레일 닭 농장</h3></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75217_14bbb9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중국의 스케일 세계 최대 훠궈 식당과 모노레일 닭 농장'편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의 닭 농장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발 1,000m에 위치한 이 농장에는 1만 마리의 닭들이 광활한 부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방목형 농장이다. 이토록 넓은 면적에서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현대식 장비가 도입됐는데, 바로 '모노레일 기반의 운반 장치'다. 2.5km의 레일을 깔아 사료 운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덕분에 농장 구석구석을 수월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p><p>    </p><p>매일 같이 쏟아지는 3000여 개의 달걀을 수거하는 일은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닭들이 알을 낳는 시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약 33만 578㎡(약 10만 평)이나 되는 부지를 하루에도 4~5번 왕복하며 일일이 달걀을 수집해야 한다. 이렇게 모은 달걀은 SNS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되며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p><p>    </p><p>이 두 곳의 거대 산업 시설은 전통적 방식에 현대 기술과 판매 기법을 더해 독특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훠궈 식당은 고객 경험을 위해 인력을 투입하고, 닭 농장은 자동화 시설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런 대규모 시설들이 매일 쉼 없이 돌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유지되는 모습은 현대 산업 사회에서 규모의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25477.33767869198!2d120.51889541411707!3d27.99134465158934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445f230098bb0b1%3A0xb2351c1358b45a1c!2z7KSR6rWtIOyggOyepSDshLEg7JuQ7KCA7JqwIOyLnA!5e0!3m2!1sko!2skr!4v178004485531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끓는 냄비에 담긴 중국 음식 문화, 훠궈란 무엇인가</h3></div><p><p>중국 음식 훠궈는 식탁 위에서 냄비를 끓이며 여러 재료를 익혀 먹는 음식이다. 한자로는 ‘火锅’라고 쓰며, 직역하면 ‘불 위의 냄비’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중국식 샤부샤부와 비슷한 음식으로 소개되지만, 육수와 향신료, 소스, 재료 구성에서 중국 각 지역의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난다.</p>    <p>훠궈의 기본 방식은 간단하다. 냄비에 육수를 끓이고, 얇게 썬 고기나 채소, 버섯, 두부, 완자, 면류, 해산물 등을 넣어 익힌 뒤 건져 먹는다. 조리가 주방에서 모두 끝나 나오는 음식이 아니라 손님이 식탁에서 직접 재료를 넣고 익혀 먹는 점이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14347_3723b8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훠궈먹는 사람들의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훠궈에 쓰이는 육수는 지역과 식당에 따라 다르다. 고추기름과 향신료를 넣은 붉은 국물은 매운맛이 강하고, 맑은 국물이나 버섯 육수, 토마토 육수는 상대적으로 담백하다. 한 냄비를 두 칸으로 나눠 매운 육수와 맑은 육수를 함께 담는 방식도 흔하다. 이 형태는 매운맛을 먹는 사람과 담백한 맛을 먹는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게 한다.</p>    <p>중국에서 훠궈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가 있다. 충칭과 쓰촨 지역의 훠궈는 고추와 화자오를 사용한 매운맛과 얼얼한 향이 특징이다. 베이징식 훠궈는 양고기를 중심으로 한 방식이 알려져 있고, 윈난 지역에는 버섯을 활용한 훠궈가 있다. 이처럼 훠궈는 하나의 정해진 조리법만을 뜻하지 않고, 끓는 냄비에 재료를 익혀 먹는 음식 형태를 폭넓게 가리킨다.</p>    <p>훠궈를 먹을 때는 익힌 재료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다. 소스는 참기름, 다진 마늘, 파, 고수, 참깨장, 간장, 식초, 고추기름 등으로 만든다. 소스 조합은 지역과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p>    <p>한국에서도 훠궈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라탕·마라샹궈와 함께 중국식 매운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훠궈는 완성된 탕을 먹는 마라탕과 달리 식탁에서 끓는 육수에 재료를 직접 넣어 익혀 먹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p>    <p>훠궈는 여러 사람이 한 냄비를 중심으로 앉아 각자 원하는 재료를 익혀 먹는 음식이다. 끓는 육수, 다양한 재료, 개인별 소스, 함께 나눠 먹는 식사 방식이 결합된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로 분류된다.</p><div><h3>보이지 않는 일터의 땀을 담는 EBS1 ‘극한직업’</h3></div><p>EBS1 ‘극한직업’은 고된 노동이 반복되는 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육체적 부담이 크거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을 중심으로, 실제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과 현장의 분위기를 밀착해 보여준다.</p>    <p>이 프로그램은 밤샘 작업이 이뤄지는 일터, 안전 관리가 중요한 작업장,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는 현장 등 여러 공간을 다룬다. 어업과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을 비롯한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며, 각 직업의 작업 방식과 현장 흐름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p>    <p>오랜 시간 체력을 써야 하는 노동자들,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조명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노동 현장을 들여다보고, 각 직업이 사회 속에서 지닌 역할과 가치를 다시 확인하게 된다.</p></p><p><p>‘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EBS1에서 방송된다. 회차별 방송 내용과 편성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및 방송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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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6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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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726044120.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7: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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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코레일, 내일(3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화…'서소문고 사고 현장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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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로 멈춰 섰던 철도 운행이 닷새 만에 정상 궤도에 오른다. 사고 현장 복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 운행 제한도 해제되고 오는 31일 첫차부터 KTX와 일반열차 등 모든 열차가 사고 이전 수준으로 정상 운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0559_3077db6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레일 열차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6일 발생한 서소문고가 사고 현장의 복구 작업을 완전히 완료하고 내달 31일 첫차부터 전 열차를 사고 이전의 계획된 일정대로 정상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p><p>코레일은 전면 정상화에 앞서 30일 첫차부터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통행이 중단됐던 서울~신촌 간 선로를 우선 개통했다. 이 선로 개통을 통해 행신역과 서울역, 용산역 사이를 오가던 KTX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또한 사고 여파로 종착역이 청량리역으로 단축돼 운행해 왔던 강릉선 및 중앙선 KTX-이음 열차도 서울역까지 들어오는 원래의 시종착 운행 방식을 회복했다.</p><h3>열차 운행 탄력 조정 및 분산 정비</h3><p>사고 직후부터 복구 완료 시점까지 코레일은 이용객들의 혼란과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철도 운행 계획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대처했다. KTX의 경우 운행 노선에 포함된 전 역사에 임시로 정차하도록 조치해 열차 간 운행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했다. 이 조치로 인해 불가피한 열차 지연이 일부 발생하긴 했으나 중간역 통제나 갑작스러운 운행 중단으로 인해 승객들이 겪을 수 있는 극심한 단절과 불편을 예방했다. 일반열차는 수도권 전철과의 연계 및 환승이 쉬운 천안역과 수원역까지만 노선을 제한해 운행하는 한편, 대규모 정비 기지가 위치해 차량 관리가 용이한 대전역을 중심으로 반복 회차 운행을 실시해 한정된 열차 자원의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p><p>    </p><p>아울러 전체적인 운행 중단 열차 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차량기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의 정비 업무를 분산해 시행했다. 특히 평소에 상주 정비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집중 정비가 불가능했던 광명주박기지에는 KTX고양차량기지 소속 기술지원 인력 500여 명을 긴급 파견했다.</p><p>이에 따라 하루 평균 130여 명에 달하는 정비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며 비상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투입된 기술진은 제동장치와 출입문 제어 시스템, 객실 내 설비 등 전반적인 안전 부품을 정밀 검사했고, 급수 및 오물 수거 등 열차 운행에 필수적인 일상 정비까지 동시에 진행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열차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p><h3>선제적 복구 작업과 안전성 점검</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0731_fd2e79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코레일은 사고가 접수된 지난 26일 즉시 김태승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수습 작업에 착수했다. 당시 코레일 수습본부는 고가 잔해물을 안전하게 들어 올리고 철거하는 과정에 상당한 시간과 정밀한 작업이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철거가 완전히 끝나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고 현장 인근의 전차선 위치를 조정하고 인접 선로의 안전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병행식 복구 계획 덕분에 잔해물 철거 작업이 종료된 직후 지체 없이 철도 주요 시설물의 본격적인 물리적 복구 작업에 돌입할 수 있었다.</p><p>    </p><p>이번 복구 작업에는 이동식 크레인, 굴삭기, 전선 가설을 위한 전철 모터카 등 특수 복구 장비 14대와 총 115명의 전문 복구 인력이 집중 투입됐다. 주야간 밤샘 작업을 거치며 당초 수립했던 일정보다 복구 작업을 대폭 앞당겨 마칠 수 있었다. 이처럼 선로의 물리적 복구를 조기에 완료한 덕분에, 실제 열차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시운전과 종합적인 철도 시설물 안전성 검증 단계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해 보다 꼼꼼한 검사를 거칠 수 있었다.</p><p>    </p><p>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불가피한 긴급 조치로 발생한 열차 운행 감축과 지연 속에서도 코레일의 안내를 신뢰하고 인내해 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예방 점검과 상시 안전 관리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p><p><h3>서소문고가 붕괴 사고 발생</h3>  <p>앞서 이번 열차 통제 및 비상 복구 사태를 촉발한 원인은 지난 26일 오후 2시 32분경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장에서 일어난 콘크리트 상판 및 대형 거더 붕괴 사고다. 철거 공사가 한창이던 상부 구조물 일부분과 콘크리트 파편이 갑자기 아래로 무너지며 밑에서 작업을 벌이던 인부들과 차량을 덮쳤다. 이 참사로 현장 근로자와 보행자를 포함해 총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심각한 인명 피해가 빚어졌다. 사상자 6명 가운데 5명은 현장 공사 관계자들이었으며 1명은 길을 지나던 일반 행인으로 파악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71015_cd3471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고현장 수습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박지혜 기자</figcaption></figure><div></div></div>  <p>비극적인 사고의 직접적인 시발점은 당일 새벽 슬라브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2.9cm 수준의 미세한 단차 침하 현상이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정밀 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해 오후 2시를 기해 철거 작업을 일시 정지하고 구조물 지탱용 보인 ‘거더’ 내부 공간으로 들어갔으나 진입 직후 균형을 잃은 거더 구조물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며 참사로 이어졌다.</p><p>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 2명은 50대와 60대 연령의 작업 관련 남성이었으며 건물 잔해 속에서 추가로 구조된 50대 남성 1명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상을 입은 30대, 40대, 50대 피해자들은 허리, 머리, 갈비뼈 등에 골절 등의 상해를 입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에 머무르던 전체 인력 12명 중 시공사 및 서울시 소속 등을 포함한 나머지 6명은 붕괴 징후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빠져나와 화를 피했다.</p>    <p>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9분을 기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비상 소집하는 ‘대응 1단계’를 긴급 발령했다. 인명 구조를 위해 소방대원 등 대처 인력 62명과 특수 차량을 포함한 장비 16대가 대거 현장에 투입됐고 경찰 역시 30여 명의 정밀 통제 인력을 배치해 낙하물에 의한 2차 충돌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경 도로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현장에서 구조 및 잔해 청소 작업이 긴박하게 전개되면서 고가차도 아래를 지나던 서울역과 신촌역 구간 철도 운행 역시 일시에 통제됐다. 이로 인해 열차 이용객들의 상당한 통행 불편이 야기됐으며 코레일 측은 운행 중단 경고와 함께 타 교통망으로 우회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다급히 권고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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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2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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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638228575.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6:3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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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딱 보인다”…이호선 교수가 말한 '나이 들수록 귀티 나는 사람 특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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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세월의 흔적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사람이 나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역할'로 살아간다고 단언한다. 중년이라는 스펙트럼이 40세부터 75세까지 대폭 넓어진 현대 사회에서 물리적인 나이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 책무성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외적 도구가 바로 외모와 옷차림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3758_88aab3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귀티나 보이는 사람.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h3>나이 들수록 왜 그렇게 옷차림과 외모에 신경 써야 하는 걸까</h3><p><p>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유독 귀티가 나고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행동 양식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이들이 지닌 삶의 태도와 품격을 보여주는 세 가지 핵심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p><div ></div><u>첫 번째 특징은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자기 돌봄)이다.</u> 옷은 단순히 몸을 보호하는 도구를 넘어 한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정신세계를 대변하는 '사회적 언어'이자 '정신의학적 언어'다.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지위와 안정성, 그리고 자기 돌봄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귀걸이를 과도하게 여러 개 착용하고 제대로 빗지 않은 머리에 정돈되지 않고 세탁하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면 이는 인지적 문제나 치매, 혹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때와 장소, 자신의 역할에 맞춰 적절하게 옷을 입는 것은 자신이 아직 스스로를 돌볼 능력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방증이다.</p><p>    </p><p>중년의 패션은 결코 비싼 명품이나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입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핵심은 깔끔함과 어울림이다. 나이가 들면 눈의 신체적 변화로 인해 유독 붉은 계열의 색이 잘 보이고 좋아지기도 한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손에 이끌려 옷을 입었고, 청년 시절에는 사회에 동화되기 위해 타인의 눈치를 보며 비슷하게 맞춰 입었다면 중년은 드디어 내가 원하는 대로 춤을 출 수 있는 자유의 나이다. 옷장을 열어 2~3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은 정리하고 평소 입고 싶었지만 쑥스러워 망설였던 나만의 옷을 자신 있게 꺼내 입는 용기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4844_0f477b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호선 교수가 말하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중년 옷차림. / 유튜브 '책과삶'</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년에 접어들면 요실금 등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렇기에 목욕을 자주 하고 옷을 꼼꼼하게 세탁해 기왕이면 다려 입는 귀찮은 일들이 모두 귀중한 자아 돌봄의 과정이 된다.</p><p>스스로를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태도는 타인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기준선을 세워준다. 내가 단정하고 깔끔할 때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게 마련이다. 고와지는 방법은 복잡하지만 추해지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고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p><h3>주변에 늘 사람이 모이고 유독 귀티가 나는 사람들의 3가지 사소한 습관</h3><p>인품은 세월과 함께 절로 깊어지기도 하지만, 젊은 날의 나쁜 습관이 나이가 들면서 더 악화되는 비극도 존재한다. 주변의 조언 없이 자기 뜻대로만 살아온 사람들은 자존심만 거대해져 막무가내로 행동하게 된다. 특히 중년에 가장 경계해야 할 행동은 아무 말에나 욕설을 섞어 쓰는 일이다.</p><p>배우자나 자녀와 같은 소중한 가족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는 행위는 자신의 인격을 깎아내리고 인생 전반을 부정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또한 타인을 부정적으로 말하며 이간질하는 습관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길이며 자식 자랑으로 대표되는 무분별한 자랑질은 힘든 처지에 있는 주변 이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인간 폭격기'와 같은 만행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4248_4715bd6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중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비결은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에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인기 있는 이들은 훌륭한 인품을 지녔다.</p><p>    </p><p><u>두 번째 특징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경청이다.</u> 그들은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 대화할 때 30%만 듣고 20%만 말하며 나머지 50%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주는 침묵의 수용을 실천한다.</p><p>    </p><p><u>세 번째 특징은 상대방에게 아낌없이 반응하는 감탄이다.</u>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방의 사소한 성취나 행동에 "어쩜 이렇게 잘했니", "대단하다"라며 아낌없는 탄성을 지르는 감탄의 능력은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격상시키는 위대한 마법이다.</p><h3>맨날 싸우고 서로 상처 주기 바쁜 가족들이 꼭 기억해야 할 선</h3><p>부부 관계에서도 대화의 법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자주 다투는 부부는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만 내뱉으며, 말을 곡해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행복한 부부들은 갈등 상황에서도 "사랑해"라는 형식적인 외침보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는 수용적인 언어로 깊은 안정감을 공유한다. 최근 중년 부부의 주요 이혼 사유로는 자녀 교육 갈등, 도덕적 실패인 외도(DM이나 카톡을 통한 정서적 외도 포함),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배우자의 질환을 견디지 못하는 돌봄의 부재, 그리고 경제적 파탄이 꼽힌다. 양보를 통해 조율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한계를 발견하고 지켜주는 노력이 부부를 단단히 묶어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55915_a254cf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부모와 자식.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모와 자식 간에도 엄격한 경계선이 필요하다. 다 큰 자녀들이 부모 앞에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며 무뚝뚝하게 구는 배은망덕한 태도는 지양해야 하며 부모를 고마운 존재로 존중해야 한다. 부모 역시 모성애와 부성애가 본능이 아닌 숭고한 '선택'의 결과임을 명심하고 자녀에게 "훌륭하다", "뭐가 돼도 될 거다"라는 희망의 말을 건네야 한다.</p><p>자녀가 성인이 됐다면 부모는 심리적 탯줄을 끊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야 한다. 자식에게 저주를 퍼붓거나, 일하지 않고 자식에게 부양만을 독촉하고 자녀의 결혼을 악의적으로 반대하며 며느리나 사위에게 목리를 부리는 부모는 최악의 부모다. 부모가 자녀의 삶을 좀먹는 불행의 근원이라면 과감히 만나지 않는 편이 낫다.</p><p>    </p><p>소리 지르고 욕설을 해 심장 박동을 해치는 가족, 눈도 마주치지 않는 냉랭한 가족, 특정 구성원을 호구로 삼아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고 착취하는 가족은 건강한 혈연이라 부를 수 없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로 안부를 묻고, 생일만큼은 축하하며 소소한 선물을 나누는 돌봄이 지속돼야 한다.</p><p>자녀는 부모에게 "자랑스럽다", "같이 밥 먹자"라며 손을 내밀고,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묵묵히 기다려야 한다. 만약 가족 전체에 감정적인 불통과 분화도가 낮은 비극이 반복된다면 무조건적인 공감과 위로만 해주는 상담 대신 상처의 원인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전문적인 분석 상담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a7vRvV24Oc?si=Fn7EyNGdDkNAAO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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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9</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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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457322982.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4: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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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문가가 인터넷서 반값하는 킹크랩 사 봤더니…수율도 맛도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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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고급 수산물 킹크랩을 시중의 절반 가격에 맛볼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반값'을 내세운 킹크랩 판매가 성행하는 가운데 과연 저렴한 가격만큼 실속이 있을지 아니면 싼 게 비지떡일지 소비자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산물 전문가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가 인터넷에서 직접 반값 킹크랩을 구매해 그 실체를 틈 없이 검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0459_fd45b4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터넷에서 산 킹크랩. / 유튜브 '입질의추억TV jiminTV'</figcaption></figure><div></div></div><p>    '입질의추억TV jiminTV'     운영자이자 수산물 전문가인 김지민은 시중가 절반 수준에 달하는 1kg당 5만 9900원에 판매되는 3kg 상당의 블루 킹크랩 자숙(찜) 상품을 내돈내산으로 구매했다. 배송비 무료 혜택을 포함해 총 약 18만 원이 소요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보통 레드, 블루, 브라운 등 품종을 명확히 구분해 판매하는데 현재 유통되는 킹크랩의 대부분은 제철을 맞이한 블루 킹크랩이다. 가장 비싼 품종은 레드이며 브라운은 가장 저렴하지만 품질 편차가 심해 추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킹크랩은 1kg짜리 단일 개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보통 2인은 2~2.5kg, 3인은 3kg 이상의 크기를 주문하는 것이 적절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0545_9f3e7a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운영자이자 수산물 전문가인 김지민. / 유튜브 '입질의추억TV jiminTV'</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산물을 찌는 과정에서는 피를 빼고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중량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보통 A급 활어는 20~25%, 일반적인 수율의 킹크랩은 30~35%의 중량 손실이 생긴다. 반면 죽어서 배에 물이 많이 찬 개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손실률이 최대 40%에 달하기도 한다. 김지민은 구매한 쇼핑몰 상세 페이지에는 20~30%의 중량 손실과 85%의 살 수율 보장이 명시돼 있었다. 그러나 직접 배송된 킹크랩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실중량은 1.75kg에 불과했다. 이는 약 40%의 중량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안내된 기준치보다 손실률이 높아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p><h3>직접 뜯어보니 수율도 맛도 진짜 대반전이네</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0713_f0da11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터넷에서 구매한 킹크랩 모습. / 유튜브 '입질의추억TV jiminTV'</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나 살 수율과 맛에서는 반전이 나타났다. 다리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온전한 상태였으며 다리를 잘라 단면을 확인하자 <u>살이 85~90% 이상 가득 차 있는 우수한 수율을 자랑했다.</u> 선어 킹크랩의 고질적인 문제인 짠맛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수조 안에서 죽어 방치된 개체는 바닷물이 살에 스며들어 매우 짜지지만 이 상품은 물 밖에서 죽었거나 죽은 직후 빠르게 건져내어 자숙했기 때문에 짜지 않고 달콤한 감칠맛을 유지했다. 몸통 살과 집게다리 살 역시 촉촉하고 풍성하게 채워져 있었다.</p><h3>노량진 수산시장 시세랑 비교해도 싼 게 맞을까</h3><p>해당 가격이 노량진 수산시장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 촬영 당일 노량진 수산시장 소매 기준으로 블루 킹크랩 선어는 kg당 4만 5000원, 활어는 8만~9만 원 선이었다. 경매를 거친 새벽 도매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수율 70~80%의 선어는 3만 8000원, 꼬물이는 4만 9000원, 활어 A급은 6만 5000원~8만 4000원 대에 형성돼 있었다. 이를 기준으로 선어 평균 시세를 kg당 5만~5만 5000원으로 잡으면 인터넷 판매가인 5만 9900원은 시장 가격보다 약간 비싼 편에 속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0739_77686d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터넷에서 산 킹크랩 모습. / 유튜브 '입질의추억TV jiminTV'</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지만 수산시장에 직접 방문하는 데 드는 시간, 교통비, 유류비와 배송비 무료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인터넷 구매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특히 속초 등 주요 관광지 식당에서 kg당 12만~13만 원에 판매되는 가격과 비교하면 인터넷 가격은 확실한 반값이 맞다. 다만 시장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락하는 시기에는 체감 가성비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변수가 존재한다.</p><h3>인터넷에서 살 때 손해 안 보려면 이것만 확인하자</h3><p>실패 없이 인터넷으로 킹크랩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u>판매처의 리뷰를 최소 10개 이상 확인</u>하고, <u>상세 페이지에서 몇 가지 핵심 정보를 반드시 검증</u>해야 한다. 김지민은 <u>중량 엄선 방식, 죽기 직전 움직임이 있던 '꼬물이' 여부, 정확한 품종(레드/블루/브라운) 구분, 중량 손실률 고지, 절지(다리 유실) 여부 및 살 수율 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u>했다. 이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불분명하거나 누락됐다면 해당 판매처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0835_4f851f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터넷에서 산 킹크랩을 요리한 모습. / 유튜브 '입질의추억TV jiminTV'</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숙된 킹크랩을 따뜻하게 데워 먹을 때 찜통에 다시 찌면 살이 마르고 퍽퍽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냄비에 물을 자박하게(킹크랩이 완전히 잠기지 않고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만 잠기도록) 부은 뒤, 등딱지가 아래로 가도록 두고 센 불에 3~5분간 끓여내면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버터, 다진 마늘, 소금, 설탕, 후추, 아카시아 꿀, 파슬리를 섞은 소스를 바르고 200도에서 8분간 구워내면 훌륭한 버터구이가 완성된다. 남은 게살과 내장은 볶음밥이나 중식 스타일의 게살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p><p>    </p><p>김지민은 "직접 이동하기 어렵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들이 대접용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해야 한다면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비자가 저울치기나 흥정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판매 업체들이 약속된 살 수율 보장과 중량 기준을 정직하게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MV50ZvZk2Y?si=vVh2mDd2VtU5ott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p><h3>바다의 제왕 킹크랩, 일반 게와 무엇이 다르고 왜 특별할까</h3>  <p>수산시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크기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킹크랩은 바다의 제왕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최고의 대접을 받는 수산물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진한 풍미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정작 이 거대한 생명체가 생물학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졌고 일반 게와 무엇이 다른지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p>    <p>생물학계에 따르면 킹크랩은 우리가 흔히 아는 대게, 꽃게와 같은 진짜 게 무리에 속하지 않는다. 대게나 꽃게는 십각목 단미아목에 속하는 진짜 게인 반면 킹크랩은 집게목 석판게과에 속한다. 즉, 생물학 분류상으로는 꽃게보다 소라 껍데기를 집 삼아 사는 집게에 더 가까운 친척이다.</p>    <p>이러한 계통학적 차이는 외형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일반 게는 집게다리를 포함해 총 10개의 다리가 겉으로 드러나 있다. 반면 킹크랩은 겉보기에 다리가 8개처럼 보인다. 집게다리 한 쌍과 걷는 다리 세 쌍만 보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마지막 다섯 번째 다리 한 쌍은 퇴화해 크기가 매우 작아졌으며 아가미 옆에 숨겨져 있어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 작은 다리는 아가미를 청소하거나 몸을 다듬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배가 비대칭적으로 접혀 있는 구조 역시 집게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p>    <p>서식지 또한 독특하다. 킹크랩은 북태평양, 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수온이 매우 낮은 한대 해역의 수심 200~800m 깊은 바다에 서식한다. 차갑고 깊은 바다에서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몸집이 거대해지며, 단단한 껍질과 가시로 무장해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41203_7547ff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킹크랩(왼)과 일반 게(오).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  <p><u>그렇다면 일반 게와 비교했을 때 맛과 식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u> 꽃게나 대게는 부드럽고 섬세한 단맛이 특징이며 살결이 얇게 찢어지는 편이다. 이와 달리 킹크랩은 바닷가재에 가까울 정도로 살이 단단하고 쫄깃해 씹는 맛이 강하다. 한 입 가득 채워지는 두툼한 살집과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묵직한 감칠맛은 킹크랩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특히 다리뿐 아니라 몸통 곳곳에도 살이 가득 차 있어 한 마리만으로도 풍성한 포만감을 선사한다.</p>    <p>국내에 유통되는 킹크랩은 주로 러시아나 노르웨이 등지에서 수입되며 껍질 색상과 형태에 따라 레드, 블루, 브라운으로 분류된다. 레드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단맛과 수율이 가장 뛰어나 최고급으로 평가받으며, 봄과 여름철에 수입량이 많은 블루는 생물일 때 푸른 빛을 띠고 쫄깃한 식감이 강하다. 브라운은 황갈색을 띠며 상대적으로 수심이 아주 깊은 곳에 살아 희소하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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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1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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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119405798.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0: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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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88시간 무한 책임 유세 돌입…“사즉생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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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선거 막판 서울시장 선거판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후보 진영이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시간을 모두 쏟아붓는 강행군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p>    <p>‘88시간’이라는 숫자에는 단순한 시간 이상의 의미가 담겼다. 숫자 88을 옆으로 눕히면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대 기호가 되는 만큼, 서울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선거운동 종료 전 마지막 주말, 오 후보는 사즉생의 각오를 강조하며 서울 전역을 훑는 현장 유세에 돌입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5317_c9d6df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8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서울 전역을 훑는 무한 책임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p><h3>선거운동 마감 시작까지 88시간 총력 유세 돌입</h3><p>오 후보 캠프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선거운동 마감 시각인 다음 달 2일 밤 12시까지 총 88시간 동안 빈틈없는 총력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캠프 관계자는 숫자 88을 옆으로 눕혔을 때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대 기호가 그려지는 것처럼, 남은 선거 기간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사즉생의 각오로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남은 시간 동안 서울 각지의 유권자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며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호소를 이어갈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5443_9a53aa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당 캠프에서는 이번 주말이 사전투표 기간과 겹치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이라는 점에서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향방을 가를 핵심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표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사활을 걸었다. 한편 오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이미 한 표를 행사했다.</p><h3>첫날 은평·강서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h3><p>유세 첫날인 30일 아침 오 후보는 오전 9시 무렵 은평구 불광천을 찾아 주말 아침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주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불광천 인사를 마친 뒤에는 강서구로 이동해 가양장터와 방신시장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며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p><p>    </p><p>오후 1시 30분부터는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과 한강공원 일대로 자리를 옮겨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과 함께 걷는 '오세훈과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야외 소통 일정을 마친 오 후보는 서남권 주거지 정비 벨트 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주변과 구로구 고척 아이파크몰, 개봉역을 연이어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개봉역에서 진행한 집중 유세에서는 구로 지역을 서남권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담아 '투트랙 주거 안심' 구상을 피력했다.</p><h3>서남권 주거 정비 벨트 공략 및 골목 상권 순회</h3><p>이후 오 후보는 금천구 현대시장과 용산구 후암시장 등 전통시장 상권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골목 민심을 다진 뒤, 서초구 방배역 사거리에서 저녁 유세를 하는 것으로 무한 책임 유세 첫날의 강행군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p><p><h3>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9시 투표율 13.35% 기록</h3>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105503_279708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는 모습. / 공동취재-뉴스1</figcaption></figure><div></div>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은 13.3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중 595만 995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동일한 시간대 투표율이었던 11.81%와 비교했을 때 1.54%포인트 높은 수치다.</p>    <p>시도별 투표 현황을 보면 전남이 25.3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22.08%), 강원(16.38%), 광주(16.20%), 세종(14.39%) 등이 그 뒤를 이어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반면 가장 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은 10.37%에 그친 대구로 나타났다. 격전지가 몰린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12.89%, 경기는 11.4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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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9004</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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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202605301014279950.jpg</image>
            <pubDate>Sat, 30 May 2026 10: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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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숨통 트인다…계속 오르던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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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주유소 기름값이 마침내 한숨을 돌렸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하면서 매번 주유소 가격표 앞에서 부담을 느끼던 운전자들의 지갑에도 작게나마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p><p>    </p><p>물론 하락 폭은 크지 않다.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여전히 L당 2000원대를 웃돌고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최근까지 이어진 상승 흐름이 꺾이고 국제 유가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향후 기름값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5843_f25d799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모습의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휘발윳값 조금 내렸다는데, 우리 동네 주유소는 어떨까</h3><p>30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4∼28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u>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리터(L)당 0.2원 떨어진 2011.1원으로 집계</u>됐다. 지역별 유가 편차를 살펴보면 가격이 가장 비싸게 형성되는 서울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2050.8원이었고 전국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대구는 전주보다 0.8원 내린 1993.6원을 기록했다.</p><p>주유소 브랜드별 가격 분포에서는 SK에너지 주유소의 평균 판매 가격이 L당 2015.4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L당 1996.6원으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L당 0.2원 내린 2005.7원을 나타냈다.</p><h3>국제 기름값도 떨어졌는데 왜 이렇게 조금만 내렸을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5911_f03c18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모습의 자료사진. 경유와 휘발유가 눈에 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내 유가 변동의 선행 지표가 되는 국제 유가 시장은 지정학적 요인과 외교적 소식에 따라 출렁였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하락세를 이끌었으나 양측 간에 간헐적으로 발생한 군사적 충돌의 영향으로 가격 하락 폭 자체는 크게 확대되지 못하고 제한적 수준에 머물렀다.</p><p>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선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7.4달러 떨어진 98.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시장 기준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1.8달러 하락한 배럴당 121.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4달러 떨어진 배럴당 142.8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통상적으로 국제 유가와 국제 제품 가격의 변동 추이는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돼 나타난다.</p><h3>지갑 부담 좀 덜어주려 정부가 최고 도매가 꽁꽁 묶었다</h3><p>정부는 민생 경제 안정을 돕기 위해 정책적 고삐를 죄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시행해 온 6차 석유 최고 도매가격을 기존 2~5차(또는 3·4·5차) 최고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재차 동결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할 때 설정되는 휘발유의 최고 가격은 L당 1934원으로 유지된다. 경유는 L당 1923원, 주로 난방용으로 쓰이는 등유는 L당 1530원으로 기존 최고 가격 제한선이 변동 없이 그대로 이어진다.</p><p>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지난 5차 최고 가격을 고시한 이후 중동 지역 정세나 국제 유가의 흐름에 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는 않았다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양 실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 압력이 서민 가계와 민생 경제에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는 현 상황을 두루 감안해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p><div><h3>기름 넣을 때 이것만 지켜도 대형 사고 막는다</h3><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30/img_20260530095925_a37a57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모습의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p>국내 운전자가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주유소는 인화성이 매우 높은 석유류 제품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취급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따라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화재나 폭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늘 존재한다. 안전한 주유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주의 사항은 구체적이고 명확하다.</p>    <p>첫째, 주유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차량의 시동을 꺼야 한다. 이는 소방청 소관 법률인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법적 의무 사항이다. 차량 엔진이 작동하는 상태에서는 차내 발전기나 전장 부품에서 불꽃(스파크)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배기통의 열기가 매우 높아진 상태를 유지한다. 주유를 시작하면 차량 주입구 주변 공기 중으로 휘발성이 강한 유증기가 흘러나오는데, 이 유증기가 엔진 스파크나 배기통의 열기와 접촉할 경우 순식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위반 시 주유소 운영자에게 행정처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시동을 끄는 행위는 화재 예방뿐 아니라 연료를 잘못 넣는 혼유 사고 발생 시 차량 엔진의 치명적인 손상을 막아주는 안전장치 역할도 겸한다.</p>    <p>둘째, 정전기 방지 패드 터치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안전 행동이다. 가을과 겨울처럼 대기가 건조한 시기에는 옷깃의 마찰 등으로 인해 인체에 많은 정전기가 축적된다. 체내에 쌓인 정전기 전압은 순간적으로 수천 볼트에 달해 주유 노즐을 잡는 순간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작은 불꽃이 주입구 주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유증기와 만나면 곧바로 점화돼 화재로 번진다. 소방청 화재 사고 통계 분석에 따르면 매년 주유소에서 정전기로 인한 유증기 발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한다. 주유기에 설치된 정전기 방지 패드를 맨손으로 접촉해 체내 정전기를 땅으로 방출한 후에 주유 노즐을 만지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p>    <p>셋째, 주유소 경내에서의 흡연 행위는 법으로 엄격히 전면 금지된다. 최근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 시행돼 주유소를 비롯한 위험물 제조·소장·취급 장소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처벌 수위가 강화됐다. 적발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대 500만 원에 달한다. 담배 불꽃이나 라이터 점화 시 발생하는 미세한 불씨는 유증기와 반응해 대형 폭발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점화원이다. 흡연자는 물론 동승자 역시 차량 내부라 하더라도 창문을 열고 흡연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야 한다.</p>    <p>넷째, 주유 중 휴대전화나 전자기기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전자기기 내부의 정전기나 스파크로 인한 발화 가능성 자체는 실증적으로 매우 낮다는 분석도 있으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거나 통화를 하느라 주의력이 분산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스마트폰 사용에 정신이 팔려 주유 노즐이 제대로 고정됐는지 확인하지 못해 기름이 넘치거나, 주유가 채 끝나기도 전에 주유기를 꽂은 상태로 차량을 출발시키는 부주의 사고가 매년 전국 주유소에서 발생한다. 주유 노즐이 팽팽하게 당겨지다 끊어져 기름이 분출되거나 설비가 파손되는 사고를 막으려면 주유 프로세스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주유 과정에 전적으로 집중해야 한다.</p>    <p>마지막으로 휘발유와 경유 차량을 착각해 주유하는 혼유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혼유 사고는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이 넘는 엔진 계통 수리비를 발생시키는 흔한 사고다. 혼유 사고를 예방하려면 시동을 끈 상태에서 주유를 시작하고 유종 선택 화면과 영수증을 꼼꼼하게 대조해야 한다. 노즐의 색상(휘발유는 보통 노란색, 경유는 초록색 또는 검은색)을 시각적으로 다시 확인하고, 만약 혼유 사실을 인지했다면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곧바로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 정비소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연료 탱크만 세척하는 선에서 수리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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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95</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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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525173170.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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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5부…반지 김치와 게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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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5부에서는 200년 전통의 나주 반가 김치 ‘반지’를 이어가는 오숙자 명인 모녀와 남편을 위해 저염 게장·게살 김치를 만들어 온 김인자 씨의 정성 어린 밥상을 만난다.</p><p>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리는 특별한 김치와 손맛 가득한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1625_f420ba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반지, 게살김치'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h3>'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5부 - 반지, 게살김치</h3><p>계절이 바뀌며 한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시간들 속에서 쉽게 사라져가는 입맛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한국인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식탁을 지켜온 김치가 그것이다. 이 음식 문화의 계승 과정에서 두 명의 전승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손맛을 이어가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21656_51c042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반지, 게살김치'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한민국 식품명인 제76호 오숙자 명인은 200년의 세월이 담긴 나주 반가의 '반지'를 이어온 인물이다. 배추김치와 동치미를 반씩 닮은 이 음식은 백하젓, 새우, 낙지와 채소 등 20여 가지 재료를 채 썰어 넣은 뒤 짚으로 묶어서 소 양지머리 육수에 3일 동안 숙성하는 특징을 가졌다. 이러한 비법은 이제 막내딸 윤다슬 씨가 전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00년 이상 된 고택에서 두 모녀는 함께 이 음식을 담고 김치 육수로 만든 시원한 냉면까지 맛보며 전통을 지키고 있었다.</p><p>    </p><p>또 다른 음식의 세계에서는 '꽃게 다리가 하나라도 떨어지면 손님상에 절대 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온 김인자 씨가 있었다. 남편이 오랜 기간 투병했던 과정 속에서 그는 특별한 음식들을 개발하게 됐다. 연자방, 연자유, 헛개나무, 수련, 꽃송이버섯 등 11가지 약재를 담아 저염 게장과 게살 김치를 만든 것이다.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손맛은 여전히 유효했다.</p><p>    </p><p>아들 길호현 씨와 직장 동료들은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 그 밥상을 한입 가득 맛보며 세대를 잇는 음식 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개인의 정성과 원칙이 담긴 음식들이 세대를 거쳐 전승되는 과정은 단순한 맛의 계승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역사를 함께 나누는 문화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여름의 입맛을 책임지는 이러한 전통이 얼마나 오래 이어져나갈지는 결국 다음 세대가 그 의미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존중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p><p><h3>신맛과 감칠맛으로 완성되는 한국 김치</h3>  <p>김치는 채소를 소금에 절인 뒤 양념을 더해 숙성시키는 한국의 대표 발효 음식이다. 배추김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재료에 따라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동치미, 백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으로 나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34224_57da7d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치를 만드는 사람.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치 맛은 절임과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배추나 무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빠지고 조직이 단단해진다. 여기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젓갈 등 양념을 넣고 숙성하면 젖산균을 중심으로 발효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김치 특유의 신맛, 감칠맛, 매운맛, 짠맛이 어우러진다.</p>    <p>숙성 정도에 따라 맛도 달라진다. 갓 담근 김치는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양념의 맛이 비교적 또렷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 발효가 진행되면 신맛이 강해지고 국물과 양념의 맛이 깊어진다. 온도, 염도, 재료, 보관 기간에 따라 같은 김치라도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다.</p>    <p>김치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서도 형태가 다양하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비교적 담백한 김치가 발달했고, 남부 지역에서는 젓갈과 양념을 넉넉히 쓰는 방식이 이어져 왔다. 봄과 여름에는 열무, 얼갈이, 오이, 부추 등을 활용한 김치가 많이 담기고, 가을과 겨울에는 배추와 무를 중심으로 한 김치가 많이 만들어진다.</p>    <p>이처럼 김치는 채소를 절이고 양념해 발효시키는 기본 방식은 같지만, 재료와 숙성 조건, 지역의 식문화에 따라 맛과 종류가 달라지는 음식이다. 한국 식탁에서는 반찬으로 먹을 뿐 아니라 찌개, 볶음밥, 전, 국수 등 여러 음식의 재료로도 쓰인다.</p><div><h3>한국 곳곳의 삶을 담는 EBS 장수 다큐, ‘한국기행’</h3></div><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33929_dcf2ee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8편 '오늘은 입터진 날'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EBS의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산과 바다, 농촌과 어촌, 섬마을과 도시 골목을 찾아가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다.</p>    <p>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이를 5개 회차로 나눠 방송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는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을 따라가며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지역에 얽힌 사연을 차분하게 보여준다.</p>    <p>‘한국기행’은 자극적인 전개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따라가고, 절제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장면을 화면에 담는다.</p>    <p>방송에 등장하는 장소도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뿐 아니라 도시의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곳에 깃든 정서를 만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 사람, 생활 문화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p>  <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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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1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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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739553362.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7: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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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해 통합 앞두고…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비상탈출시범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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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통합 항공사로 출범하기 앞서 안전 운영 체계의 검증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62415_620d2e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구명정 탑승 시범을 진행하는 모습.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    <p> 대한항공은 올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객실승무원의 안전 대응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비상탈출시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p>    </p><p>이번 시범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처음으로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2개 기종을 동시에 활용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와 객실훈련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의 입회 아래 진행된 이 시범은 지난 2년간 국토교통부의 감독 체계 속에서 양사가 협력하며 추진해 온 통합 항공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 인가 이행 계획의 핵심 절차로 자리했다.</p><div><h3>양사 승무원 첫 합동 참여…B787-9·B737-900 동원</h3></div><p>이 자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 조성배 아시아나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등 양사의 경영진과 임직원 그리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모여 총 200여 명 규모로 진행됐다. 실제 운항 환경에서의 대응 역량을 검증하고 통합 훈련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보잉 787-9와 보잉 737-900 두 기종이 동원됐으며 양사 객실승무원 각 14명씩 총 28명과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8명이 참여했다.</p><div><h3>비상착수 및 이륙 중단 등 실전 같은 대응 검증</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62439_bdeac3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실제 항공기를 활용한 기종별 비상탈출시범을 진행하는 모습. / 대한항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시범의 구체적인 절차는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는 먼저 비상착륙과 착수 장비에 대한 구술 심사가 실시됐으며 구명정 탑승 시범도 병행됐다. 이 과정에서 객실 및 운항승무원들은 국토교통부 감독관의 주관 아래 비상장비 사용 능력을 입증했고 비상착수 이후 구명정 탑승과 생존 및 구조 요청 절차 수행 능력도 선보였다.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로 장소를 옮겨서는 실제 항공기를 활용한 기종별 비상탈출시범이 진행됐다.</p><p>보잉 737-900에서는 이륙 활주 중 엔진 화재로 인한 '이륙 중단(Rejected Take Off)' 상황을 설정해 객실승무원의 출입문 개방과 승객 탈출 유도 절차를 점검했으며 보잉 787-9에서는 비상착수 상황을 가정한 탈출시범을 수행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HNL) 도착 전 양쪽 엔진 고장으로 인해 인근 바다에 비상착수하는 시나리오가 설정됐고 객실 준비와 탈출(Evacuation) 절차가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장감 속에서 모든 절차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p><div><h3>오는 6월 '인수합병 종합점검비행'으로 최종 확인</h3></div><p>이번 비상탈출시범 이후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될 '인수합병 종합점검비행'을 오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종합점검비행은 양사의 기재와 인력이 통합 운영 체계 하에서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최종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절차다. 내달 2일 4일 8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점검에서는 대한항공 보잉 737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21·A330·A350 보잉 777 등 총 5개 기종이 대상이 된다. 김포~광주 인천~부산 인천~제주 노선에서 왕복 5회 총 10개 구간으로 운영되며 양사 운항승무원은 각각 자사 항공기를 운항하고 객실승무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혼합 편조 방식으로 탑승한다.</p><p>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이 전 과정에 동승해 안전 운항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비행에서는 회항 최소장비목록(MEL·Minimum Equipment List) 적용 계통 결함 엔진 화재 여압 상실 응급 환자 등 실제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정상 및 비상 상황 시나리오를 적용해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p><p>    </p><p>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비상탈출시범은 양사 승무원의 안전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새로 출범하게 될 통합사의 믿음과 신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시범으로 양사 승무원이 통합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인했다"며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훈련과 검증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비상탈출시범과 향후 진행될 종합점검비행을 통해 통합 항공사의 안전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사 승무원들의 협업 능력이 실제 운항 환경에서도 충분히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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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93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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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608283667.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6: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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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상 최고가 찍었다…개봉도 전에 200여개국에 우르르 팔린 괴물급 스케일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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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괴물 같은 스케일’이 벌써 빛을 보고 있다.나홍진 감독의 신작 SF 영화 '호프'(HOPE)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를 완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최고 수출가 기록을 갈아치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2007_fcdfabe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    <p>29일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호프'가 해외 선판매로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배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p><p>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호프'가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 필름마켓에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 전 세계 주요 국가 및 권역의 배급사들과 계약을 매듭지었다고 알려졌다.</p></p><h3>순제작비 절반 조기 회수하며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h3><p>이번 대규모 해외 선판매 성과는 영화가 국내외 극장에 정식으로 걸리기도 전에 순제작비의 절반에 달하는 액수를 조기 회수했다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플러스엠 측은 구체적인 선판매 금액과 정확한 순제작비 등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화계에서는 '호프'의 총 순제작비가 최소 500억 원에서 최대 700억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p><p>이러한 막대한 제작비 규모에 따라 국내 극장 관객 수 기준 손익분기점은 대략 800만 명에서 1천200만 명 선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해외 선판매는 이러한 손익분기점 도달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춰주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p><h3>미니멈 개런티 계약과 화려한 글로벌 배급 라인업</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15706_6e502f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이번 계약은 일시불 성격의 단순 판매가 아닌 '미니멈 개런티(MG)' 방식으로 체결됐다. 이는 해외 개봉 이후 각국 극장에서 올리는 흥행 성적에 비례해 추가적인 로열티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는 구조다. 배급사 측은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 러닝 개런티는 물론 향후 국내 극장 매출과 안방극장 등의 부가 판권 사업까지 연계될 경우 기대치 이상의 상당한 규모의 수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p><p>    </p><p>'호프'의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게 될 배급사 라인업에는 각 권역의 메이저 영화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주목받는 북미 등 영미권 배급은 과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네온(NEON)이 일찌감치 확정해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유럽 지역의 경우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을 비롯해 라틴아메리카 권역까지 무비(MUBI)가 배급권을 확보했다. 프랑스와 베네룩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대는 포커스 피쳐스와 유니버설 픽처스 인터내셔널(UPI) 프랑스가 공동으로 유통을 추진한다. 중동, 이스라엘, 아이슬란드, 북유럽 시장은 소니 픽쳐스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가 판권을 획득했다. 아시아권에서도 일본의 가가(GAGA), 홍콩의 골든 씬(Golden Scene), 베트남의 CGV 베트남 등 각국 유수의 배급사들이 파트너로 합류해 전방위적인 배급망을 구축했다.</p><h3>외계 생명체와의 대치 속에 담아낸 갈등의 은유</h3><p>영화 '호프'는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위치한 가상의 포구 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삼는다. 마을의 치안과 행정을 책임지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어느 날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기이한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마을에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가 불시착하며 겪게 되는 혼란과 대치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0413_b321eb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0420_e67847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앞서 프랑스 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홍진 감독은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와 기획 의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나 감독은 인간 사회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범죄, 그리고 여러 갈등의 근원적 원인을 깊이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전작인 '곡성'을 통해 초자연적이거나 종교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를 들여다봤다면 이번 작품인 '호프'에서는 그 시선을 우주라는 무한한 공간으로 넓혀 접근했다고 전했다.</p><p>그는 이 영화가 우리 일상과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과 갈등이 어떻게 유발되고 확장되는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과연 사태가 저 정도로까지 커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 '충분히 그렇게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해보고 싶었다고 짚었다.</p><p><h3>황정민·조인성부터 패스벤더 부부까지…'호프'가 완성한 역대급 글로벌 캐스팅 라인업</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0728_539acb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영화에서는 나홍진 감독과 영화 '곡성'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줬던 배우 황정민이 '호프'의 주인공 '범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지탱한다. 황정민이 연기하는 범석은 비무장지대 인근 가상의 포구 마을인 호포항의 치안과 행정을 책임지는 출장소장이다. 그는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위기 상황에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고 대항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배우로 꼽히는 황정민은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관객을 극한의 서스펜스 속으로 밀어 넣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0450_a064d7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20515_163042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영화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div></div></div></div>  <p>배우 조인성과 전 세계적 인지도를 다진 정호연의 동참은 영화의 에너지를 한층 배가한다. 조인성은 포구 마을의 생존을 위해 외계 생명체의 위협에 정면으로 맞서는 주요 인물로 등장해 선 굵은 연기와 몰입감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정호연 역시 극한의 혼란에 빠진 호포항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캐릭터를 맡아 세밀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생동감을 화면에 불어넣는다. 이들이 황정민과 함께 빚어낼 호흡은 마을의 절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p>  <p>이들은 영화 속에서 정체불명의 외계인 캐릭터를 직접 소화하며 신비롭고도 위협적인 긴장감을 연출한다. 여기에 영화 '트랜짓', '본즈 앤 올' 등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신예 테일러 러셀이 합류해 외계 생명체 관련 서사의 핵심적인 열쇠를 쥔 인물로 나선다. 글로벌 배급망 확보의 밑거름이 된 이 해외 배우진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p><p><h3>인터내셔널 예고편 300만 뷰 돌파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h3>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DnHr2Emnf0?si=aNlQ3dlTXpgl5Av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공개된지 2주도 되지 않아 조회수 319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을 감상한 대중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드러냈다.    <p>많은 누리꾼들은 "멋있다. 이런 도전정신이 영화다", "무조건 극장에서 본다"라며 작품이 가진 과감한 연출적 시도에 호평을 보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주는 모호한 공포가 아닌, 실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연출 방향성에 대해 "무형의 실체로부터 오는 찝찝한 공포가 아니라 진짜 실체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기존 상상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영화가 나온 것 같다"라는 신선한 반응을 보였다.</p>    <p>또한 예고편이 전달하는 비주얼과 사운드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영화가 아닌 것처럼 이국적이다. 전체적인 무드가 할리우드 괴수물을 연상케 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우주선이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스케일에 배경 음악을 정말 잘 썼다", "이 정도 완성도는 돼야 돈을 내고 극장에 가서 볼 가치가 있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역대 한국 영화 중 예고편만으로도 이토록 설레고 기다려진 적이 없었다는 목소리와 함께, "이번 영화가 성공한다면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 지표가 될 것이다", "최고의 한국 영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고품질 장르물이 제작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는 전폭적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p></p></p><p>    <p>지난 23일 폐막한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 공식 시사회와 필름마켓에서 이례적인 호평을 받아낸 '호프'는 올여름 국내 극장가에서 먼저 개봉을 확정했다. 이후 오는 9월 북미 시장 개봉을 필두로 전 세계 영화 시장에 순차적으로 상영을 시작해 글로벌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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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7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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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051084149.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0: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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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절친이라더니…김수현에 '좋아요' 눌렀다가 돌연 취소한 '톱스타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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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지드래곤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라는 무거운 허위 사실의 굴레에서 벗어난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공식 입장문에 공감의 뜻을 보냈다가 이를 다시 철회한 사실이 확인되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04420_e806d8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배우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중심으로 지드래곤이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재된 입장글에 ‘좋아요’ 반응을 남긴 화면의 캡처본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지드래곤이 반응을 보인 해당 게시물은 지난 27일 소속사 측이 배포한 공식 성명서로 오랜 시간 동안 힘겨운 법적 공방과 악성 루머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 준 대중과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p><h3>동갑내기 절친의 '좋아요' 해프닝</h3><p>지드래곤과 김수현은 1988년생 동갑내기로 연예계 안팎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지지하며 깊은 우정을 이어 온 대표적인 절친 사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 개최됐던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 '위버멘쉬' 리스닝 파티 현장을 직접 찾아 동료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축하했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지드래곤이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직접 동반 출연을 결정해 방송 화면 속에서도 스스럼없는 우애를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04605_a7f309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빅뱅 지드래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처럼 가장 가까운 친구가 길었던 억울함을 풀고 마침내 무죄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지드래곤이 직접 지지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됐으나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온라인의 특성상 이 작은 움직임을 두고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즉각적인 논쟁이 벌어졌다.</p><p>일각에서는 고난을 겪은 오랜 친구를 향해 변치 않는 의리를 보여 준 행동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낸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적으로 지극히 예민하고 엄중한 법적 사안에 직접적으로 동조를 나타내는 것은 다소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적인 지적이 대립했다. 지드래곤은 이러한 여론의 급격한 분열과 과도한 관심을 직접 의식한 듯, 게시물을 접하고 공감을 표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눌렀던 ‘좋아요’ 버튼을 취소해 반응을 원상태로 돌려놨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VbWxNXDrIs?si=79FYEMtcrOVye4t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허위 사실 유포' 가세연 대표 구속</h3><p>지드래곤이 공감을 나타냈던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은 최근 사법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격한 사법 판단을 거치며 완전한 허위 사실이자 조작극임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직접 진행했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도주의 우려가 다분하다는 사유를 명시하며 구속영장을 전격 발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104908_8e67a3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그간 구속된 김 대표는 배우 김수현이 과거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에 부적절한 교제 관계를 맺었으며 고인이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 직접적인 배후 원인에 김수현 측의 무리한 채무 변제 압박이 존재했다는 식의 악의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유포해 왔다. 특히 폭로 과정에서 고인이 된 배우의 생전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정교하게 조작해 허위 녹취록을 전면 공개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크게 왜곡했고 이로 인해 피해 당사자의 인격과 사회적 명예를 치명적으로 훼손한 혐의를 사고 있다.</p><p>사건을 면밀히 조사해 온 수사기관은 폭로 당시 김 대표 측이 증거로 제시했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캡처 이미지와 고인의 음성 파일 전체가 치밀하게 기획되고 가공된 조작물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피의자가 해당 사실이 명백한 거짓임을 사전에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고의로 허위 사실을 배포해 대중을 기만했다고 판단했다.</p><h3>눈물로 입증한 1년 만의 진실</h3><p>배우 김수현은 앞서 논란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던 지난해 3월 31일 직접 대면 기자회견을 자청해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공식 석상에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 채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중에게 맹목적인 믿음을 무작정 요구하기보다는 반드시 사법 절차를 거쳐 스스로 무고함을 명명백백히 입증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p><p>이후 약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법 당국의 세밀한 조사와 치열한 진실 공방 끝에 완벽한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사실관계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밝혀 준 수사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오랜 인고의 시간을 묵묵히 동행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과 깊은 사과의 마음을 함께 표현했다.</p><p><h3>가요계와 안방극장 장악한 두 거물…자세히 알아보자</h3>  <p>이번 해프닝으로 대중의 이목을 다시금 사로잡은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은 한국 대중문화계에서 각각 음악과 연기 분야를 이끄는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0년대 후반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견고한 커리어를 다져 왔다.</p>    <p>본명이 권지용인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단순한 아이돌 가수를 넘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역량을 모두 갖춘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표준을 제시하며 대중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거짓말', '하루하루' 등 빅뱅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하트브레이커', '크레용', '삐딱하게', '무제' 등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아울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등 패션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체 불가능한 트렌드 세터로 군림해 왔다.</p>    <p>배우 김수현 역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한류 스타이자 흥행 보증 수표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해 왔다. 2007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청춘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해를 품은 달'에서 애절한 왕 이훤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폭발적인 시청률을 견인했고, 판타지 로맨스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스크린에서도 잇달아 흥행작을 배출한 그는 전역 후에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2024년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증명해 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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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6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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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202605291019274555.jpg</image>
            <pubDate>Fri, 29 May 2026 1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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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겹살, 같은 가격에 '이 부위' 사면 손해봅니다…대부분 잘 모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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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같은 가격을 내고도 훨씬 덜 맛있는 삼겹살을 집어 들고 있었다면 어떨까. 마트 정육 코너에서 아무 생각 없이 고른 삼겹살 한 팩, 식당에서 무심코 요청한 “오돌뼈 없는 부위” 한마디가 사실은 손해 보는 선택이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p>    <p>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외식 메뉴이자 가정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 식재료다. 하지만 같은 삼겹살이라도 어느 위치에서 잘렸는지에 따라 육질과 식감은 크게 달라진다. 문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를 구분하지 못한 채 겉보기나 지방 비율만 보고 고기를 고른다는 점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3721_55d43d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육코너에서 돼지고기를 고르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자료사진. (기사 속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을 밝힙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유튜브 채널 '인생 2회차'에 삼겹살을 영리하게 선택하는 방법이 공개돼 소비자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의 대표 외식 메뉴이자 가정 필수 식재료인 삼겹살이지만, 부위별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무심코 맛이 떨어지는 부위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핵심 정보는 식감이 다소 뻑뻑한 '미추리' 부위를 피하는 법이다.</p><h3>"오돌뼈 없으면 미추리 부위"…삼겹살 한 판의 구조적 비밀</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4138_a30e03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겹살의 갈비와 미추리 부위. / 유튜브 '인생2회차'</figcaption></figure><div></div>삼겹살 한 판을 크게 놓고 보면 위치에 따라 육질과 식감의 차이가 확연하게 발생한다. 삼겹살의 윗부분인 '갈비 부위'는 육질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반면, 삼겹살의 끝자락에 위치한 '미추리 부위'는 상대적으로 뻑뻑한 식감을 가진다. 따라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는 미추리 부위를 골라내는 안목이 필수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4156_0ef5e1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겹살을 잘랐을 때 오돌뼈가 포함되지 않는 미추리 부위. / 유튜브 '인생2회차'</figcaption></figure><div></div></div><p>미추리 부위를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고기를 써는 방향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오돌뼈(연골)가 박혀 있지 않다면 해당 고기는 위치상 미추리 부위일 확률이 높다. 일반 마트에서는 보통 갈비 부위와 미추리 부위가 한데 섞여 판매된다.</p><p>    </p><p>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식당에서 삼겹살을 주문할 때 소비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다. 많은 이들이 치아 손상이나 씹는 불편함을 이유로 식당 직원에게 "오돌뼈가 없는 부위로 달라"고 요청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위치상 오돌뼈가 존재하지 않는 뻑뻑한 미추리 부위를 스스로 자청해 주문하는 꼴이 돼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p><h3>대형마트 창고형 매장에서 실패 없이 고기를 선택하는 법</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5448_731fab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창고형 대형마트에서 삼겹살을 크게 소분해 파는 모습. / 유튜브 '인생2회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창고형 대형마트의 경우, 삼겹살 한 판을 크게 삼등분해 소분한 형태로 판매한다. 이때 모든 덩어리의 단위당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되므로 소비자가 직접 맛있는 부위를 구별해 장바구니에 담아야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5507_5df293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둥그런 형태를 띄는 미추리 부위. / 유튜브 '인생2회차'</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형마트에서 고기를 고를 때 역시 외형을 유심히 살펴보면 미추리를 쉽게 걸러낼 수 있다. 소분된 덩어리 중 비교적 형태가 둥그스름한 모양을 띠는 것은 보통 미추리 쪽에 해당하므로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전체적인 외형이 사각형 형태를 뚜렷하게 유지하면서 한눈에 보기에도 갈비 부위가 많이 포함돼 보이는 덩어리를 선택하면 가장 맛있는 부위를 선점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9/img_20260529095522_951031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네모난 형태의 소분 부위 중에서 갈비 부위가 더 많은 쪽을 고르는 게 좋다. / 유튜브 '인생2회차'</figcaption></figure></div><h3>"일부러 뼈 많은 부위 준 줄 알고 오해"…누리꾼과 업계 종사자들의 교차 공감</h3><p>해당 정보가 담긴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평소 삼겹살 구매 습관을 되돌아보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p><p>    </p><p>오돌뼈를 일부러 피해 왔던 소비자들은 충격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오돌뼈가 싫어서 일부러 피했었는데 당황스럽다", "삼겹살을 사거나 먹을 때 필수적으로 하던 말이 오돌뼈 없는 부위로 달라는 것이었는데 충격이다", "영상 덕분에 이제는 맛있는 삼겹살을 제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런 꿀팁을 이제야 보다니 아쉽다", "앞으로는 오히려 오돌뼈가 있는 부위 위주로 찾아서 먹어야겠다"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p><p>    </p><p>또한 식당이나 판매처의 판매 방식에 대한 경험담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일부 식당 중에는 미추리 부위를 주면서 마치 지방이 없는 담백하고 좋은 고기를 챙겨준 척 생색을 내는 곳이 있다. 고기에 대해 잘 모르면 진짜 좋은 부위를 준 줄 알고 착각하기 쉽다"라고 꼬집었다. 다만 미추리 부위의 고유한 특성을 장점으로 꼽는 이도 있었다. 다른 누리꾼은 "미추리 쪽이 갈비 부위에 비해 맛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비계가 적고 담백하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적었다.</p><p>    </p><p>특히 이번 영상은 정육 및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판매자들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기 판매업을 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손님들이 맛있는 부위를 달라고 요구해서 가장 맛이 좋은 오돌뼈 부위를 챙겨드렸는데, 도리어 손님들이 오돌뼈가 있다며 싫어하셨다.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는데 이제 손님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드려야 하나 싶다"라고 토로했다. 마트 정육 코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마트에서 일할 당시 손님에게 정말 맛있는 갈비 부위를 챙겨주려고 하면, 왜 나한테 일부러 뼈가 많은 부위를 주느냐며 오해하고 화를 내는 분들이 계셔서 무척 억울했었다"라며 "뼈가 붙어 있는 부위가 진짜 맛있는 삼겹살 부위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uFdMsTgY4g"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p><h3>마이야르 반응부터 레스팅까지…삼겹살 맛 극대화하는 굽기 공식</h3>  <p>좋은 부위의 삼겹살을 성공적으로 골랐다면, 다음 단계는 고기의 맛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구이 과정이다. 아무리 훌륭한 원육이라도 굽는 방식이 잘못되면 육즙이 모두 빠져나가고 질긴 고기가 되기 십상이다. 고기 굽기 전문가들과 요리 과학계가 입을 모아 강조하는 핵심 비결은 온도 조절과 완급 조절에 있다.</p>    <p>삼겹살을 구울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팬의 온도다. 불판이 충분히 달궈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를 올리면 육즙이 밖으로 흘러나와 고기가 구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삶아지듯 익어버린다. 프라이팬이나 불판의 표면 온도가 최소 180도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 삼겹살을 올려야 한다. 고기가 불판에 닿는 순간 '치익' 하는 마찰음이 강하게 나야 성공적이다. 이 높은 온도에서 단백질과 당이 결합해 갈색으로 변하며 깊은 풍미를 만들어내는 '마이야르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표면을 빠르게 시어링(Searing)해 바삭한 막을 형성하면 내부의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p>    <p>이때 삼겹살의 지방 부위를 먼저 불판에 밀착시켜 기름을 충분히 녹여내는 '지방 랜더링(Rendering)' 작업도 잊지 않아야 한다. 흘러나온 돼지기름이 불판 전체에 코팅돼 살코기 부위가 들러붙지 않고 팬에 바삭하게 구워지며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또한 삼겹살을 굽기 직전이나 굽는 도중에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고기 자체의 감칠맛을 배가할 수 있다.</p>    <p>과거 대중적으로 퍼져 있던 "삼겹살은 딱 한 번만 뒤집어야 맛있다"라는 고정관념은 현대 요리 과학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자주 뒤집는 방식이 오히려 고기를 더 빠르고 균일하게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고기를 너무 오래 방치하면 한쪽 표면만 과하게 익어 육질이 딱딱해지고 수분이 증발한다. 대략 30초에서 1분 간격으로 고기를 자주 뒤집어주면 양면의 온도 차이가 줄어들어 열이 내부까지 고르게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중심부 온도도 안정적으로 상승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의 식감을 완성할 수 있다.</p>    <p>2~3cm 두께의 두툼한 삼겹살을 구울 때는 불 조절의 완급 조절이 더욱 중요하다. 초반에는 센 불로 양쪽 겉면을 빠르게 익혀 마이야르 반응을 유도해 낸 뒤, 중불로 줄여 속까지 서서히 익혀야 한다. 이때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타이밍도 맛을 좌우한다. 고기가 설익은 상태에서 가위질을 하면 단면으로 육즙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따라서 겉면이 완전히 익어 육질에 어느 정도 힘이 생겼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단면을 불판에 가볍게 굴리듯 익히는 것이 정석이다.</p>    <p>마지막으로 맛의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 단계는 바로 '레스팅(Resting, 휴지)'이다. 다 익은 삼겹살을 불판에서 내려 바로 입으로 가져가기보다, 약 1분에서 2분 정도 따뜻한 접시에 올려두는 과정이 필요하다. 열에 의해 고기 중심부로 몰려 있던 육즙과 수분이 레스팅 과정을 거치면서 고기 전체로 고르게 퍼져나간다. 이 단계를 거친 삼겹살은 첫 입을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선사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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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850</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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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202605271525515447.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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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4부…행원마을의 구절판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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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EBS1 ‘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4부에서는 자연이 내어준 산나물과 장흥 삼합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 나눠 먹는 행원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p>    <p>서로를 챙기며 구절판처럼 조화롭게 살아가는 장흥군 행원마을의 끈끈한 공동체를 만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0903_39d0f7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장흥, 구절판 밥상'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p><div><h3>'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4부 - 장흥, 구절판 밥상</h3></div><p>장흥군 행원마을은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한 지붕 아래 모인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개인의 이익을 넘어 집단의 이익을 생각하고 이웃을 챙기는 문화 속에서 이 마을은 4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깊은 공동체 의식으로 뭉쳐 있다.</p><p>    </p><p>40년 넘게 그곳에 터를 잡고 마을 살림살이를 두루 챙겨온 이성숙 씨는 요즘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뒷산으로 향한다. 산에서 캐오는 것들은 자연이 내어주는 푸짐한 먹거리들이다. 비비추와 취나물, 고사리 같은 봄나물들이 하나둘 바구니에 담긴다. 이들이 수집한 신선한 산나물은 앞으로 펼쳐질 밥상의 주인공이 될 준비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0920_69e61f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장흥, 구절판 밥상'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직접 캐온 재료들은 본격적인 요리 과정으로 들어선다. 지역에서 나는 소고기, 표고버섯, 키조개와 함께 장흥의 명물인 삼합을 더하니 색깔 고우면서 맛이 좋은 삼합 구절판이 드러난다. 직접 채취한 비비추로 끓인 된장국 냄비가 김을 피우고, 갑오징어 숙회는 투명하게 빛난다. 소고기를 곱게 다져 담백하게 양념해 만든 소고기 알찜까지 상 위에 놓인다.</p><p>    </p><p>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 상을 차리고 나누는 이 장면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다. 각자 다른 칸을 채워 하나로 완성되는 구절판처럼, 행원마을 사람들은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장흥의 맛이 입안에 가득 차오르는 순간, 그들이 나누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라 오랜 세월 다져온 공동체의 따뜻함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6243.612191467113!2d126.88683984363293!3d34.69378976698947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241791044f625%3A0xd7d0a71c167d12b2!2z7KCE652864Ko64-EIOyepe2dpeq1sCDsnqXtnaXsnY0g7ZaJ7JuQ66as!5e0!3m2!1sko!2skr!4v177985886238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width:100%"></iframe></figure><div><h3>EBS1 ‘한국기행’,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느린 여행</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7/img_20260527141223_d66ca6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8편 '오늘은 입터진 날'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p>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처음 방송된 뒤 꾸준히 이어져 온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의 산과 바다, 마을과 골목을 찾아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 문화를 함께 조명한다.</p>  <p>이 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5개 회차가 방송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회차마다 약 30분 동안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그곳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생활, 지역에 깃든 사연을 차분한 시선으로 전한다.</p>  <p>‘한국기행’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연출보다 현장의 결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데 무게를 둔다. 제작진은 각자의 삶터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가고, 절제된 내레이션을 더해 자연과 사람, 지역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담아낸다.</p>  <p>소개되는 장소의 폭도 넓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은 물론 도시의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다양한 지역이 방송에 등장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평소 쉽게 찾기 어려운 곳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지역만이 지닌 정서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바탕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과 사람, 생활 문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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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55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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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637393330.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6: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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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세훈 “서울마저 내주면 야당 존재 삭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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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 여파로 공식 선거 운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선 자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55701_cd29b2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2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는 모습. / 공동취재-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오 후보는 무거운 표정으로 단상에 올라 사고 수습 대책을 비롯해 여야 균형론, 부동산 공약, 야당 후보 자질 검증 등 선거 전반에 걸친 핵심 쟁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p><h3>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수습 및 안전 대책</h3><p>기자회견의 초반부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의 안타까운 인명 피해에 대한 깊은 사과와 철저한 사후 대책 마련에 집중됐다. 오 후보는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p>이어 "그날 이후 제 마음은 한순간도 편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선거운동을 멈춘 것도 무엇보다 사고 수습과 현장 점검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서울시정을 책임졌던 리더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p><p>    </p><p>오 후보는 과거 재임 기간 지하철 스크린도어 전 역사 설치와 시내 공공 공사장의 100% CCTV 도입 등을 추진했던 실적을 거론하며 안전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진심으로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언제나 안전에 두었다"며 "서울 전역 공공 공사장에 CCTV 설치 100%를 어렵게 이뤄낸 것도 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불안을 덜기 위한 절박함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p><p>그러면서도 "이번 일을 겪으며 아직도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챙기겠다. 스스로를 가혹하게 채찍질하며, 현장의 작은 위험 신호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틈새와 사각지대까지 더 집요하게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안전 관리에 대해 "서울시 발주 공사장 모두 100% CCTV가 작동된다"며 "시방서대로, 당초 계획대로 시공되지 않으면 100% 기록되기 때문에 공사장의 빈틈이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p><h3>"합리적 보수 소멸 막아달라" 사전투표 지지 호소</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0351_63344db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2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전투표를 목전에 둔 시점인 만큼 정치적 균형을 위한 지지 호소도 간절하게 이어졌다. 오 후보는 <u>"서울에서 오세훈마저 무너지면 시민을 대신해 바른말을 할 야당의 존재 자체가 완전히 삭제되는 것"</u>이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u>"서울마저 내어준다면 이 땅에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최소한의 바탕조차 소멸하는 것"</u>이라며 견제와 균형을 위해 보수의 마지막 보루를 지켜줄 것을 서울시민에게 강력히 청원했다.</p><p>오 후보는 자당의 과오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이며 "국민의힘 역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렸다.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합리적인 보수가 다시 일어서서 스스로를 혁신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견제 장치를 잃고 더욱 비정상적인 폭주를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p><p>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리되 더 단단한 책임감으로 시민의 앞에서 비바람을 뚫고 서울을 전진시키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도전자의 입장이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뛸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p><h3>상대 후보 무책임 비판 및 부동산 지옥 해결</h3><p>상대 진영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강도 높은 질타도 쏟아졌다. 오 후보는 정 후보가 네거티브 공세를 핑계로 검증을 피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토론을 회피하고 검증을 피해 다니는 무책임한 후보,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후보를 내놓은 여당의 행태는 서울 시민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력이 일방적으로 선택한 후보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검증하고 선택한 후보가 서울을 책임져야 한다. 여러분께서 정권의 폭주에 엄중한 경고장을 보내야만 일방통행식의 비정상 정치도 비로소 멈추고 이 정권이 겸손한 태도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1343_4c959f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가 자신의 의혹 제기를 네거티브라 비판하며 거부하는 것에 대해 오 후보는 "네거티브는 없는 사실을 공격하는 흑색선전"이라고 정의한 뒤 "우리 캠프나 당에서 근거 없는 얘기를 한 것은 하나도 없다. 본인이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거나 했던 일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것"이라며 유권자를 위한 정상적인 검증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일축했다.</p><p>    </p><p>서울의 가장 예민한 민생 현안인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현 정권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지금 서울은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만든 비정상적인 집값, 씨가 말라버린 전세와 끝없이 치솟는 월세까지 평범한 시민의 삶이 그야말로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신이 재개발과 재건축을 활성화해 주택 공급의 길을 열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탑6 수준으로 끌어올린 실적이 있음을 부각했다. 오 후보는 "저는 막힌 곳을 뚫어내는 법을 알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실제로 주택을 공급해 본 ‘실전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감히 오직 저 오세훈만이 이 부동산 지옥을 바로잡고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고 단언했다.</p><p>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내 집 마련의 꿈, 오세훈이 되살리겠다. 호시탐탐 시민을 노리는 세금 폭탄, 오세훈이 막아내겠다. 오직 시민을 위한 투명 행정, 오세훈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낡고 위험한 동네를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일, 오세훈이기에 가능하다"며 다시금 어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60907_8c4758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2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 일정과 선거 판세 분석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중단된 선거 운동을 공식적으로 재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오 후보는 "아직 발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 운동 재개를 말씀드리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번 선거에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책 이슈가 많아 이를 후순위로 돌리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토론이 끝난 이후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p><p>최근 선거 판세를 두고는 "3%p 안쪽의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예측했던 대로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하며 "3~5%p 뒤진다는 마음으로, 도전자의 입장에서 끝까지 처절하게 뛰겠다"는 끈기를 보였다.</p><p>오 후보는 이날 밤 11시에 치러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특별시장 후보 초청 대면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후보들이 대면해 자질을 검증하는 첫 번째이자 유일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사전투표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토론회"라며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사람들의 실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유일한 기회를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p><p>아울러 토론 시청을 독려하며 "꼭 지켜봐 주시고 냉정하게 비교해 달라. 저는 이번 선거가 결국 시민의 승리로 끝날 것이며 시민이 직접 서울의 미래를 지켜내는 역사적인 선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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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76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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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202597787.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1: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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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출퇴근러 환호할 듯…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속도 훨씬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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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출퇴근 시간마다 버스 안에서 끊기던 공공 와이파이가 한층 빨라진다. 영상 하나 보려 해도 버벅대고, 사람이 몰리면 접속조차 불안정했던 버스 와이파이가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인 ‘와이파이 7’로 대대적으로 바뀐다.</p>    <p>정부가 전국 시내버스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전면 교체해 이동 중 인터넷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하기로 했다. 버스 안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모바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빠르게 늘면서 무료 와이파이는 이제 단순 편의 서비스를 넘어 출퇴근길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14001_492613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스정류장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모습의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전국 시내버스 약 2만 9000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공공 와이파이 무선공유기(AP)를 5G 백홀 기반의 와이파이 7 장비로 교체하는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p><p>백홀은 버스 내부의 무선공유기와 외부 이동통신망을 연결해 주는 중간 전송 네트워크 구간을 의미한다. 신규 장비가 도입되면 버스 안에서는 차세대 기술인 와이파이 7을 통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고 외부 망과의 연동은 초고속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행된다.</p><h3>이용량 벌써 2배 껑충…이젠 진짜 '생활 필수 인프라'</h3><p>정부가 이처럼 대대적인 무선망 고도화에 나선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버스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이 자리 잡고 있다. NIA 집계에 따르면 전국 버스 공공 와이파이의 연간 데이터 이용량은 2023년 3만 8728테라바이트(TB)에서 2025년 7만 5777TB로 늘어났다. 불과 2년 만에 데이터 사용량이 약 2배 가까운 수준으로 급성장한 셈이다. 무료 무선인터넷이 단순한 웹서핑 단계를 넘어 출퇴근길 스트리밍 동영상 시청이나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등 실생활을 받치는 필수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고품질의 끊김 없는 통신망 제공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p><h3>기본 용량 300GB로 넉넉하게, 사람 꽉 찬 퇴근길에도 끊김 없이</h3><p>이번 장비 교체에 맞춰 사용자의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기 위한 서비스 기준도 대폭 개편된다. 버스 1대당 매월 기본으로 할당하는 데이터 제공량은 기존 200기가바이트(GB)에서 300GB로 기존 대비 50% 늘어난다. 특히 정해진 기본 약정 용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품질보장(QoS) 제도를 통해 최소 100Mbps 이상의 속도를 상시 유지하도록 기준을 강화해 무선 서비스의 급격한 속도 저하나 끊김 현상을 방지했다. 승객들이 몰리는 시간대나 고용량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최저 속도를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14146_2912780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스를 통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u>새롭게 도입되는 와이파이 7</u>은 기존에 보급됐던 와이파이 6 및 와이파이 6E 규격과 비교해 속도와 응답 지연 시간 면에서 압도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뤄낸 규격이다. 최대 320메가헤르츠(MHz)에 달하는 주파수 대역폭을 지원해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 전송 용량이 훨씬 크다.</p><p>또한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묶어 통신에 활용하는 멀티링크동작(MLO, Multi-Link Operation) 기술이 탑재돼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도 접속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처럼 한 차량 내부에 수많은 승객이 동시에 접속해 고화질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거나 대용량 네트워크를 다룰 때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p><p>    </p><p>정부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의 관리 체계도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1차부터 3차 사업으로 개별 분리돼 각각 관리되던 버스 공공 와이파이 운영 방식을 하나의 통합 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전국 버스 와이파이망에 대한 품질 관리의 연속성을 제고하고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p><h3>"올해 안에 다 바꾸기 목표"…열심히 준비 중</h3><p>현재 이 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상반기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신규 무선 장비 설치 작업과 실무적인 시범 운영 단계를 거쳐, 연내에 전국적인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고 사항과 세부 기술 요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조달청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p><h3>우리 삶의 공기 같은 와이파이, 왜 중요할까?</h3><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15123_f3d17d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출근길,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와이파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인터넷에 연결해 주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과거에는 인터넷을 쓰려면 반드시 굵은 선을 기기에 꽂아야 했지만 와이파이가 등장하면서 선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가 열렸다.</p>    <p>와이파이가 우리 일상에서 이토록 중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경제성이다. 유료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동통신망과 달리, 와이파이는 한 번 설치해 두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어 가계 통신비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둘째는 연결의 확장성이다. 가전제품부터 스마트 워치, CCTV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기가 와이파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돼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가능하게 한다. 결국 와이파이는 단순한 편의 서비스를 넘어 현대인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공기 같은 사회적 기반 시설로 자리 잡았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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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78</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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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052493059.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0: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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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ㅊㅇㅅ…토스 '행운퀴즈' 5월 28일 정답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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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토스 ‘행운퀴즈’ 정답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실시간으로 공개될 때마다 정답을 찾아보려는 이용자가 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콘텐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p>행운퀴즈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 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일상 속 남는 시간을 활용해 소액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p>    </p><p>앱테크 콘텐츠로 잘 알려진 ‘토스 행운퀴즈’의 5월 28일 목요일 앱 노출 일부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4424_f14170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토스 자료를 활용해 AI툴로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일 토스 행운퀴즈 문제, 'KT닷컴'관련 문제는 "KT닷컴 초이스요금제로추가 비용 없이 유튜브 OOOOOOO 구독 하세요"다.</p><p>    </p><div><strong>정답은 '초이스 프리미엄라이트'다.</strong></div><p>두번째 문제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KT OOO 요금제로 추가 비용 없이 구독하세요"다.</p><p>    </p><div><strong>​정답은 '초이스'다.</strong></div><p><h3>토스뱅크 행운퀴즈 참여 방법은? 정답 입력 시 토스머니 지급</h3>  <p>토스뱅크 행운퀴즈는 토스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문제가 무작위로 제공되며,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에 해당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을 맞히면 랜덤으로 지급되는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단, 준비된 토스머니가 모두 소진되면 퀴즈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p></p><p><h3>스마트폰으로 포인트 적립…일상 속 앱테크란?</h3>  <p>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액 보상을 받는 ‘앱테크’가 생활 속 재테크 방식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현금성 리워드를 모으는 방식을 뜻한다.</p>    <p>국내에서는 금융 플랫폼을 비롯해 리워드 광고 서비스, 만보기 앱, 설문조사 앱 등 여러 유형의 앱테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는 앱에 접속해 퀴즈를 풀거나 광고를 보고, 출석 체크를 하거나 걸음 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서비스 정책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상품 구매, 기프티콘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p>    <p>금융 앱에서는 간단한 문제를 풀거나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소액 보상을 지급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걸음 수나 이동 거리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주는 건강 관리형 앱도 있으며,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묻고 보상을 지급하는 설문형 플랫폼도 있다.</p>    <p>앱테크는 별도 투자금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활동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다만 보상 규모는 대부분 소액이며, 꾸준히 참여해 누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p>    <p>일부 서비스는 하루 적립 한도나 전체 지급 포인트 수량을 정해두고 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지, 사용 기한이 있는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는 서비스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이용 전 각 앱의 참여 조건과 보상 지급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이처럼 앱테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소액 보상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퀴즈, 광고 시청, 출석 체크, 만보기,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포인트나 현금성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p>  <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토스 행운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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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93</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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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1034465513.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10: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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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드디어 떴다…'카카오페이 퀴즈타임' 5월 28일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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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 28일 오전 카카오페이 퀴즈타임에 문제가 출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103050_ec3988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페이 자료를 활용해 AI툴로 제작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    <p>금일 출제된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는 "지금 페이래플에서 롯데호텔 숙박권을 5월 OO일까지 응모하고 0원에 받아요!"다.</p><div><strong>해당 문제의 정답은 '31'이다.</strong></div></p><div><h3>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맞히면 포인트 즉시 적립</h3></div><p><p>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은 정해진 시간마다 문제를 공개하고,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처럼 생활과 밀접한 주제가 문제로 등장할 경우, 이용자는 퀴즈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금융·의료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리워드를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 정보 제공과 서비스 인지도 확대를 함께 겨냥한 구조다.</p>    <p>참여 절차는 어렵지 않다. 카카오페이 앱을 연 뒤 ‘혜택’ 탭으로 들어가 ‘매일 모으는 혜택’ 항목에서 ‘매일 퀴즈타임’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 안의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p>    <p>출제되는 문제는 금융 상식, 카카오페이 서비스, 일상 트렌드 등 여러 분야를 다룬다. 이용자가 정답을 입력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가 바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나 송금 시 현금처럼 쓸 수 있어 꾸준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p>  <div><strong>※ 이 글은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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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87</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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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958016337.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9: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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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나는솔로' 31기 영숙, 종영 후 직접 입장 남겼다…“언행에 아쉬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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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 영숙이 방송 종영 후 처음으로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는 장문의 심경을 남겼다. 방송 내내 강한 자기 확신을 드러냈던 그는 최종회와 라이브 방송을 거친 뒤 “언행에 아쉬움을 느꼈다”, “자기객관화가 부족했다”고 고백하며 한발 물러선 태도로 지난 시간을 복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4108_4041b5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솔로' 31기 영숙. / 31기 영숙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경수를 둘러싸고 순자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과정, 일부 여성 출연자들과의 대화 장면으로 불거진 뒷담화·따돌림 논란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던 만큼, 영숙의 입장문은 방송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창을 닫아둔 사실까지 알려지며 또 한 번 이목이 쏠렸다.</p><h3>"자기객관화 부족했다" SNS 통해 전한 성찰과 심경</h3><p>영숙은 지난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매주 수요일이면 긴장된 마음으로 TV 앞에 앉아 방송을 기다렸는데, 라방까지 끝나고 나니 이제 정말 끝이 났구나 실감이 난다"며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p><p>그는 글을 통해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안에서 '31기 영숙'이라는 이름으로 참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몰입하며 지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방송을 다시 보면서 제 언행에 대해 아쉬움도 많이 느꼈다. 조금 더 배려했어야 했던 순간들, 자기객관화가 부족했던 모습들도 돌아보게 됐다"며 자조적인 반성을 전했다.</p><p>스스로를 향했던 태도에 대해서도 "스스로 멋진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정말 멋진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다는 걸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언급한 뒤 "이제는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반성하고, 복기하고, 노력하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소감 글을 올린 영숙은 해당 게시글의 댓글창을 폐쇄해 눈길을 끌었다.</p><h3>라이브 방송서 눈물로 전한 사과와 해명</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4518_d6a953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나는솔로' 31기 영숙이 종영 소감이 담긴 입장문과 함께 올린 단체 사진. / 31기 영숙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에 앞서 영숙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한 종영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와 동료 출연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보였다. 영숙은 방송에서 "방송을 보면서 사과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았다. 제 감정에만 집중하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며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특히 경쟁 구도에 있던 다른 출연자 순자를 향해 미안함을 표했다.</p><p>그는 "순자님이 요리할 때 조금이라도 가볼걸, 응급실에 다녀왔을 때 괜찮냐고물어볼걸 싶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 후반부에 불거진 발언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동정'이라는 표현을 쓴 건 정말 후회 많이 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을 인정했다.</p><p>아울러 "방송에서 작은 행동들까지 악플을 많이 받아 순자님 멘탈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싶었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제가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들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 뒤 "저도 경수님과 순자님의 케미가 좋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cPDH04gaSw?si=PiiQXAhz8x8mwMw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뒷담화 논란 속 엇갈린 행보와 현실 커플의 부재</h3><p>이번 31기 방송에서 영숙은 한 남성 출연자 경수를 두고 순자와 경쟁 관계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영숙이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모여 순자에 대한 뒷담화를 나누는 장면이 송출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따돌림 논란이 일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최종 선택에서 경수와 순자, 영호와 옥순, 영식과 정희 등 세 커플이 탄생했으나,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이어져 현재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경수와 순자뿐이다.</p><div></div><p>한편 영숙은 SNS를 통해 동기 출연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뒷풀이 모임 사진을 공유했으나 해당 사진 속 모임에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경수와 순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p><p><h3>SBS Plus·ENA ‘나는 SOLO’, 결혼 원하는 남녀의 현실 데이팅 예능</h3>  <p>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가 한 공간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며 대화와 선택을 통해 상대를 알아가고 최종 선택에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p>  <p>프로그램은 기수제로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새로운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출연자들은 본명 대신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등 프로그램 안에서 쓰이는 이름으로 불린다. 방송은 자기소개, 첫인상 선택, 데이트 선택, 개별 대화, 최종 선택 등으로 구성된다.</p>  <p>‘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진행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맡고 있으며, 세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의 관계 흐름과 선택 과정을 지켜보며 방송을 이끈다.</p>  <p>방송 이후 회차별 다시보기와 관련 영상은 SBS와 ENA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제공된다.</p></p><div><div><strong>다음은 나는솔로 31기 영숙의 입장문 전문이다.</strong></div><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매주 수요일이면 긴장된 마음으로 TV 앞에 앉아 방송을 기다렸는데, 라방까지 끝나고 나니 이제 정말 끝이 났구나 실감이 납니다</p><p></p><p>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p>  <p>그 안에서 ‘31기 영숙’이라는 이름으로 참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몰입하며 지냈던 것 같아요. 방송을 다시 보면서 제 언행에 대해 아쉬움도 많이 느꼈습니다. 조금 더 배려했어야 했던 순간들, 자기객관화가 부족했던 모습들도 돌아보게 됐고요.</p>    <p>스스로 멋진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정말 멋진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다는 걸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p>    <p>이제는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p>  <p>반성하고, 복기하고, 노력하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겠습니다.</p>    <p>늦은 시간까지 함께 시청해주시고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p>31기 모두 고생 많았어요!</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div><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_1e8V_CMAU?si=O0Giu2kfMfvA4k3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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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6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202605280921522878.jpg</image>
            <pubDate>Thu, 28 May 2026 09: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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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답 떴다…'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5월 28일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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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5월 28일 공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가 앱테크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p>    </p><p>앱테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 퀴즈 풀기, 광고 시청 등 일상 속 활동에 참여하고 소액의 보상을 받는 재테크 방식이다.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p><p>    </p><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즉시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짠테크’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p><p>    </p><p>이날 공개된 퀴즈 일부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8/img_20260528091910_0a7b1c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활력비타민 B'관련 문제는 "금세 늘어나는 나잇살이 고민이라면 비타민B를 드세요! 비타민B 8종만 꽉- 담은 활력 비타민B 65% 할인중!</p><p>    </p><p>활력 비타민B에는 OOOO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등 비타민 B군 8종이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100%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OOOO은? </p><p>    </p><p>힌트는 'ㅌㅅㅎㅁ'이다.</p><p>    </p><div><strong>정답은 '탄수화물'이다.</strong></div><p>    </p><p>'키토선생'관련 문제는 "단 6일! 국산 저당 딸기잼 HOT 세일! 아직도 설탕 가득한 딸기잼을 드시나요? 리얼마이즈 저당 딸기잼은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알룰로스로 단 맛을 냈어요! 국산 딸기의 상큼함은 그대로, 매일 즐기는 가볍고 건강한 딸기잼 아침 식탁에도, 간식에도, 토핑으로도 O OO 없이 곁들이는 잼이랍니다~ OOO은 무엇일까요?</p><p>    </p><p>힌트는 'ㄷㄱㅈ'이다.</p><p>    </p><div><strong>정답은 '당걱정'이다.</strong></div><p>    </p><p>'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관련 문제는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는 탁상형과 핸디형 겸용의 2in1 제품으로, 실리콘 패드로 흔들림 없는 거치가 가능하며 70도 상하 각도 조절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000 안전망으로 위생적인 날개 세척도 가능합니다.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p><p>    </p><p>힌트는 'ㅂㄹㅎ'이다. </p><p>    </p><div><strong>정답은 '분리형'이다.</strong></div><h3>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 공개…참여 방법과 유의사항은?</h3><p>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앱 이용자가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상금의 일부가 랜덤 캐시로 지급된다.</p><p>    </p><p>캐시워크는 걸음 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100걸음마다 1캐시가 쌓이며, ‘돈버는퀴즈’를 통해서는 최대 1만 캐시까지 받을 수 있다.</p><p>    </p><p>단, 동일한 퀴즈 정답을 여러 차례 입력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당첨금을 반복 수령하려 한 사실이 확인되면 보상 지급이 취소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p><p>    </p><p>퀴즈 참여는 문제별로 1회만 가능하다. 한 번 응모한 퀴즈는 이후 문제가 변경되더라도 다시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준비된 캐시가 모두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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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671</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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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9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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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May 2026 2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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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3부…천사 섬에 핀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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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EBS1 ‘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3부에서는 신안 비금도에서 41년째 염전을 가꾸는 명오동·최향순 부부의 소금 수확 현장이 펼쳐진다.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온 두 아들과 함께 천일염 삼겹살, 갑오징어 숙회, 병어조림을 나누며 웃음꽃 피는 가족의 하루가 그려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60253_59ca03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비금도, 소금 밥상'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h3>'한국기행' '오늘은 입 터진 날' 3부 - 비금도, 소금 밥상</h3></div><p>1004개의 섬이 모여 이루어진 신안 지역은 천사 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곳에 자리한 비금도는 그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인데 하얀 천사의 날개를 만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p>    </p><p>이 섬의 염전에서 41년간 경험을 쌓아온 명오동·최향순 씨 부부는 오늘날 급속도로 진전되는 자동화 추세 속에서도 전통 염전 운영을 이어가고 있었다. 현대에 들어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비금도의 염전 역시 변화를 맞이했는데 소금을 모으고 거두며 쌓는 과정 전반에 기계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이다. '용가리 채염기'라 불리는 이 기계는 오동 씨의 지휘 아래 비 내리기 직전 긴박한 상황 속에서 소금을 수확하는 역할을 담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60304_19f3dd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비금도, 소금 밥상'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두 아들이 오랜만에 비금도를 찾았고 가족이 함께 염전 수확의 현장을 경험했다. 직접 거둔 천일염을 뿌려 구운 삼겹살은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최향순 씨의 손길이 담긴 갑오징어 숙회와 병어조림은 가족의 밥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 이렇게 준비된 음식들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p><p>    </p><p>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비금도의 염전 곳곳에는 소금꽃과 웃음꽃이 피어났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기술을 받아들이는 명오동 최향순 씨 부부의 모습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가족의 연대와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p><p><div></div><h3>햇볕과 바람이 만든 소금, 천일염의 특징</h3>  <p>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인 뒤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얻는 소금이다. 바닷물이 여러 단계의 염전을 거치며 농축되고 마지막 결정지에서 소금 결정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공장에서 정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소금과 달리 자연 증발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천일염의 대표적인 특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60916_dec3b3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천일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p>천일염 생산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잘 불면 수분 증발이 활발해져 소금 결정이 생기기 쉽다. 반대로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으면 증발 속도가 느려지고 채염 작업도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천일염은 같은 염전에서 생산돼도 계절과 기상 조건, 작업 시점에 따라 생산량과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p>    <p>국내 천일염은 주로 서남해안 갯벌과 섬 지역 염전에서 생산된다. 염전에서는 바닷물을 저수지와 증발지로 옮기며 염도를 높이고 결정지에서 소금을 거둔다. 생산된 소금은 바로 출하되는 것이 아니라 물기를 빼는 과정을 거쳐 저장된다. 이 과정에서 염전 바닥재, 해수 상태, 주변 환경, 보관 방식 등도 품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p>    <p>천일염은 김치, 장류, 젓갈처럼 소금이 많이 쓰이는 저장식품에 널리 사용된다. 일반 조리용으로도 쓰이며 식품 원료로 유통되기 때문에 위생과 품질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국내에서는 천일염의 생산지와 유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력 관리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생산자, 염전 위치, 출하 정보 등을 기록해 관리하는 방식이다.</p>    <p>품질 인증 제도도 천일염 관리 체계 중 하나다. 현재 천일염 품질 인증은 ‘우수 천일염 인증’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인증 과정에서는 생산 환경, 시설, 관리 상태, 품질 기준 등이 확인된다. 염화나트륨 함량, 수분, 불용분, 중금속 등 식품 안전과 관련된 항목도 관리 기준에 포함된다.</p>    <p>천일염은 단순히 바닷물을 말려 얻는 소금이 아니다. 해수와 햇볕, 바람, 염전 시설, 보관 환경이 함께 작용해 만들어지는 식품 원료다. 자연 조건에 따라 생산이 달라지는 동시에, 식품으로 유통되기 위해 생산 이력과 품질 관리 절차를 거친다는 점이 천일염의 핵심적인 특징이다.</p></p><div><h3>EBS ‘한국기행’, 한국 곳곳의 삶과 풍경을 담다</h3></div><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5/26/img_20260526160950_333c0b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8편 '오늘은 입터진 날' 대표 사진. / EBS1 제공</figcaption></figure><div></div>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산과 바다, 마을, 골목 등을 찾아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담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과 지역 문화를 함께 보여준다.</p>  <p>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5개 회차로 나눠 방송된다. 각 회차는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되며,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일상,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차분하게 전한다.</p>  <p>‘한국기행’은 빠른 전개나 자극적인 장면보다 현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각자의 터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가며, 절제된 내레이션을 통해 자연과 사람, 지역이 어우러진 장면을 보여준다.</p>  <p>방송에서 다루는 장소도 다양하다. 산촌과 어촌, 농촌, 섬마을뿐 아니라 도시의 골목과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쉽게 가 보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 그 지역만의 정서를 접할 수 있다.</p>  <p>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곳곳의 자연, 사람, 생활 문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p></p><p><p>'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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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38392</link>
            <author>hzun9@wikitree.co.kr (김현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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