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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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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16: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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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예선 5위→결선 1위…황서현, 40년 만에 기계체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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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기대주 황서현(인천체고)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가 아시안게임 평균대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65545_5aeee6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계체조 국가대표 황서현. / 대한체육회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  <p>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난도점수 6.600점과 실시점수 8.100점을 합쳐 14.700점을 기록했다.</p>    <p>결선에 오른 8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였다. 중국의 추치위안이 14.56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일본의 오카무라 마나는 14.3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서현과 추치위안의 점수 차는 불과 0.134점이었다.</p>    <p>예선에서는 13.966점으로 5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던 황서현은 결선에서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며 단숨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섰다. 난도 높은 연기를 펼치면서도 큰 실수 없이 동작을 마무리한 것이 금메달로 이어졌다.</p>    <h3>폭 10㎝ 위에서 점프·턴·공중회전…‘평균대’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72529_dbebeb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평균대는 여자 기계체조의 대표적인 종목 가운데 하나다. 국제체조연맹(FIG) 규격에 따르면 선수가 연기를 펼치는 평균대는 길이 5m, 폭은 불과 10㎝이며 바닥에서 1.25m 높이에 설치된다. 선수들은 이 좁은 기구 위에서 점프와 턴, 균형 동작은 물론 공중회전과 연속 아크로바틱 동작까지 수행한다.</p>    <p>조금만 중심이 흔들려도 큰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연기 점수는 선수가 얼마나 어려운 기술을 구성했는지를 나타내는 난도점수와 실제 기술을 얼마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했는지를 평가하는 실시점수 등을 합산해 결정한다.</p>    <p>황서현은 이날 난도 6.600점짜리 연기를 구성하면서 실시점수에서도 8.100점을 받아 14점대 후반의 높은 점수를 만들어냈다.</p>    <h3>2009년생 황서현, 첫 아시안게임서 금메달</h3>      <p>2009년생인 황서현은 일찌감치 평균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다. 지난해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같은 종목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히 국제 경쟁력을 보여왔다.</p>    <p>지난 5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는 종목별 랭킹 포인트를 통해 추가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렇게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곧바로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p>    <p>이번 우승은 한국 여자 기계체조에도 의미가 크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당시 서선앵이 금메달, 한경임이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p>    <p>한국 기계체조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어 금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날인 24일에는 여서정이 여자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황서현이 평균대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는 이틀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p>    <p>특히 황서현은 예선 5위에서 결선 1위로 뛰어오르며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금빛으로 장식했다. 40년 동안 끊겼던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아시안게임 평균대 금메달 계보도 다시 이어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i0d_L5KjIA?si=_YQNBMJzwd3_xfx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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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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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16: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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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MZ 지뢰 폭발 나흘째…‘조사 지연’ 논란에 청와대가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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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와대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현장 조사를 늦추고 있다는 야권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사는 유엔군사령부와 함께 진행 중이며 사고를 감추거나 은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12/28/img_20251228121607_6a2161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는 객관적으로 신속하게,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에 무슨 의혹이 있거나 의심을 살 근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p>    <p>이 관계자는 해외 순방을 수행하고 있어 사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모두 보고받은 상황은 아니라고 전제했다. 다만 서울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의도적으로 조사를 늦추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    <p>특히 "추호라도 흑막이 있거나 감추는 게 있거나, 은폐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야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유엔사와 공동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p>    <h3>"새로 개척하던 루트…위험성 높아 조심스럽게 접근"</h3>    <p>청와대는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현장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사고 지점의 특수성을 이유로 들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예전에 다른 지뢰가 터졌을 때는 항상 수색하던 통상의 루트상에서 벌어진 것이라 바로 조사 인원이 투입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p>그러나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은 기존 수색로가 아닌 새로운 이동 경로를 개척하던 지역으로 추가 폭발 가능성 등 위험성이 높아 조사 인력을 곧바로 투입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조금 기다려주면 위험성을 감안해 신속히 조사해서 보고드릴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p>    <p>앞서 국민의힘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은 사고 발생 이후 현장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군을 비판해 왔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열고 비가 내릴 경우 화약 잔존물과 파편 등 증거가 훼손될 수 있다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를 요구했다. 국민의힘도 25일 정부가 조사를 지연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p>    <h3>북한 지뢰 여부에는 "모든 가능성 열어둬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60105_40708c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측 초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폭발을 일으킨 지뢰의 종류와 매설 주체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릴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매설 주체를 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힌 데 대해 "똑같은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령 지뢰라면 어떤 지뢰인지, 북한이 매설한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된 것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북한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크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 사안은 굉장히 복잡하고 전문적인 사안"이라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경우 사실관계를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p>    <p>이어 "다 열어놓고 봐야 한다"며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측이 정치적으로 확대되면서 또 다른 추측을 낳을 수 있는 만큼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p>    <p>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 파주시 육군 25사단 관할 군사분계선(MDL) 인접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두 차례 터지면서 수색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p>    <p>현재 군 당국과 유엔사는 사고 원인과 폭발물의 종류, 매설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북한이 매설한 지뢰인지 여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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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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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15: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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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성폭행 피해 현장서 술 마시고 11㎞ 운전한 여성…법원은 ‘무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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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성폭행 피해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을 마신 상태로 11㎞를 운전한 여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당시 다른 방법으로 현장을 빠져나가기 어려웠던 점 등을 고려해 여성의 음주운전을 ‘긴급피난’으로 판단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54735_6e88fe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김연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p>    <p>A 씨는 지난해 6월 충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4%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당시 숙소에서 잠을 자던 A 씨는 자신이 준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잠에서 깼다. A 씨는 급히 옷과 소지품을 챙겨 숙소를 빠져나와 차량에 탔다.</p>    <p>이 과정에서 가해 남성이 A 씨를 뒤쫓아왔다. A 씨는 그대로 차량을 출발시켜 약 11㎞를 이동했고 이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경찰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p>    <p>쟁점은 A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행위에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였다. 법원은 당시 A 씨의 상황에 주목했다. 숙박업소가 외진 곳에 있었고 새벽 시간이라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사람을 찾기도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나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거나 걸어서 현장을 빠져나가는 방법 역시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판단했다.</p>    <p>이에 재판부는 A 씨가 준강간 범행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전한 행위를 ‘긴급피난’으로 인정했다.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이었지만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위법성을 인정해 처벌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A 씨를 상대로 준강간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최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p>    <h3>음주운전인데도 무죄…‘긴급피난’이란</h3>    <p>이번 판결의 핵심은 형법상 ‘긴급피난’이다. 현행 형법 제22조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법익에 닥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위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 처벌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생명이나 신체, 자유, 재산 등에 즉각적인 위험이 닥쳤을 때 이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다른 법익을 침해한 경우가 대표적이다.</p>    <p>다만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위법 행위가 긴급피난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법원은 위험이 실제로 현재 존재했는지, 다른 현실적인 방법으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지, 선택한 피난 방법이 필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않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대법원 판례에서도 긴급피난이 인정되려면 위험을 피하기 위한 수단의 필요성과 피해의 최소성, 보호되는 이익과 침해되는 이익 사이의 균형 등을 따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p>    <p>따라서 ‘위험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만으로 음주운전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당시 위험의 정도와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할 가능성, 운전 거리와 경위 등 여러 사정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p>    <p>실제로 법원이 공개한 판결 사례 가운데는 대리기사가 경사진 도로에 차량을 두고 떠나 사고 위험이 발생하자 술을 마신 사람이 차량을 약 10m 이동한 사건에서 긴급피난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한 사례도 있다. 당시에도 차량을 그대로 둘 경우 발생할 위험과 이동 거리, 다른 방법을 즉시 선택하기 어려웠던 상황 등이 함께 고려됐다.</p>    <p>이번 사건에서는 성범죄 피해 직후 가해 남성이 뒤쫓아오는 상황이 이어졌고 숙소가 외진 곳에 있어 새벽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택시·대리운전 등을 이용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p>    <p>결국 법원은 음주운전이라는 행위 자체만 따로 떼어 판단하지 않고 A 씨가 당시 처했던 구체적인 위험과 현장을 탈출할 다른 현실적인 방법이 있었는지를 함께 따져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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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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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13: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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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상어 보러 간다” 추석 연휴 첫날 부산 북항에 평소 50배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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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 첫날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대형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하루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32205_26b56b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시민들이 카메라로 담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4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오후 6시까지 약 9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이후 방문객까지 더하면 약 10만 2000명에 달한다. 평소 휴일 하루 방문객이 약 2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평소의 50배가 넘는 인파가 공원으로 몰린 것이다.</p>    <p>사람들을 불러 모은 것은 지난 18일부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머물고 있는 3.5m 안팎의 대형 상어다. 북항에서 발견됐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 사이에서 ‘부캉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SNS를 통해 빠르게 알려졌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 이를 직접 보려는 시민과 귀성객의 발길이 한꺼번에 이어졌다.</p>    <p>부산역에서 친수공원까지 거리가 약 500m에 불과해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이 곧바로 공원을 찾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후 들어 차량과 방문객이 집중되자 부산시는 친수공원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까지 발송했다.</p>    <p>추석 당일인 25일에도 북항 친수공원은 아침부터 북적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부캉이가 간혹 수면 위로 등지느러미를 드러내면 난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공원을 찾는 사람도 더욱 늘어났다.</p>    <h3>먹이 따라 들어왔다가 길 잃었나…8일째 수로 체류</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32208_06e8bb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시민들이 카메라로 담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부캉이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8일 오전이다. 당시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상어를 외해 쪽으로 유도했다. 하지만 약 6시간에 걸친 작업에도 상어는 수로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p>    <p>국립수산과학원은 상어의 외형과 크기 등을 토대로 무태상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무태상어는 따뜻한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흉상어과 어종으로, 최근 연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국내 해역에서 관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이 상어 역시 먹이를 따라 북항 안쪽 수로까지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수로 안까지 들어온 상어가 일주일 넘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데는 복잡한 수로 구조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친수공원 수로는 바다와 연결돼 있지만 내부가 곡선 형태로 이어져 있어 부캉이가 들어왔던 출구를 다시 찾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수산과학원 측의 설명이다.</p>    <p>처음에는 해경이 외해로 내보내는 작업을 벌였지만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도록 지켜보는 방식으로 대응이 바뀌었다. 대형 상어를 좁은 공간에서 억지로 몰아낼 경우 상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p>    <h3>상어 한 마리에 북항이 ‘핫플’…주변 상권도 특수</h3>    부캉이가 장기간 수로에 머물면서 북항 친수공원은 순식간에 새로운 관광 명소처럼 변했다. 지난 주말에도 수로 주변 난간에는 상어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지어 섰고, 상어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탄성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이 이어졌다. SNS에도 부캉이를 촬영한 영상과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다.<p>연휴 첫날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주변 편의점과 카페도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부캉이를 보기 위해 공원에 머무는 사람이 늘면서 친수공원 주변 매장 방문객과 매출이 함께 늘었고, 일부 업체는 상어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까지 내놓고 있다.</p><p>다만 짧은 기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 관리도 강화됐다. 부산시는 사람들이 집중되는 제4·5보도교와 수변부를 중심으로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해경과 소방도 현장 순찰을 지원하고 있다.</p><p>수로 주변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방문객이 지나치게 몰릴 경우 일부 구간의 출입을 제한하거나 관람객 이동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추석 당일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등 부캉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이어졌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8eb426c4aa26b%3A0x3661fc506bea99cc!2z67aB7ZWt7Lmc7IiY6rO17JuQ!5e1!3m2!1sko!2skr!4v179031034669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연휴 지나도 남아 있으면 그물로 외해 이동 검토</h3>    <p>관계 당국은 우선 추석 연휴 동안 부캉이가 스스로 수로 밖으로 나가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해경,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연휴가 끝난 뒤에도 상어가 계속 수로에 머물 경우 인위적으로 외해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현재 거론되는 방법은 그물을 이용해 상어의 이동 방향을 서서히 수로 출구 쪽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3.5m에 이르는 대형 개체가 좁은 인공 수로에서 장기간 생활하기는 적합하지 않은 만큼 상태를 살피면서 외해로 보내겠다는 취지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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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8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7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1149387944.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11: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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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카누, 아시안게임 금메달 추가…조광희·김효빈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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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 조광희-김효빈 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14924_f8144f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남자 카약 4인승 500ｍ 출전한 한국 대표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조광희-김효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1초859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p>    <p>두 선수는 예선부터 메달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 23일 예선 1조에서 1분33초250을 기록해 일본 조에 불과 0.351초 뒤진 2위에 올랐고 결승에 직행했다. 결승에서는 예선 기록보다 약 1.4초를 줄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p>    <p>특히 카약 2인승 500m는 조광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종목이다. 당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조광희는 이번 대회에서 김효빈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p>    <h3>조광희·김효빈, 하루 전 4인승 이어 또 금메달</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15244_e4184a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가 지난 24일 일본 아이치 미요시 호수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대한카누연맹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우승으로 조광희와 김효빈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2관왕이 됐다. 두 선수는 하루 전인 24일 장상원, 최민규와 함께 출전한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도 1분22초587로 우승했다.</p>    <p>당시 한국은 중국을 불과 0.255초 차로 제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이 종목에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p>    <p>하루 만에 종목을 바꿔 다시 물살을 가른 조광희와 김효빈은 2인승 500m까지 석권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2관왕이 됐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대회 11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p>    <h3>2014년부터 금메달…조광희 개인 통산 AG 금메달 4개</h3>    <p>한국 카누 간판 조광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2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카누에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을 제패해 2연패를 달성했다.</p>    <p>이후 카약 1인승 200m가 아시안게임 세부 종목에서 제외되면서 조광희는 500m와 단체 종목으로 주력 종목을 바꿨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카약 2인승 500m와 4인승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p>    <p>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은빛을 금빛으로 바꿨다. 24일 4인승 500m 우승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하루 뒤 2인승에서도 정상에 올라 금메달 수를 4개로 늘렸다. 김효빈 역시 두 경기에서 모두 조광희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한국 카누의 금빛 질주를 이끌었다.</p>    <p>한국 카누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 이어 2인승 500m까지 이틀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두 종목 모두 조광희와 김효빈이 출전해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카누 스프린트가 대회 중반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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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7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12510_154dfe17.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11: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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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6-2가 10-10까지…신유빈-임종훈, 듀스 혈투 끝 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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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대만의 강호를 풀게임 접전 끝에 꺾고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12510_154dfe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대한민국 임종훈-신유빈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임종훈-신유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의 린윈주-정이징 조를 게임 스코어 3-2로 제압했다.</p>    <p>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임종훈-신유빈에게도 쉽지 않은 승부였다. 상대 린윈주-정이징은 세계랭킹 10위의 정상급 조로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경험도 있다. 임종훈-신유빈은 지난달 유럽 스매시 8강에서 이들에게 1-3으로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는 설욕전이기도 했다. 실제로 대회 전부터 대만 조는 중국과 함께 한국의 금메달 도전을 가로막을 주요 경쟁자로 꼽혔다.</p>    <h3>6-1로 시작했지만 풀게임 혈투…마지막엔 10-10 듀스</h3>    <p>출발은 좋았다. 임종훈-신유빈은 1게임 초반 상대의 연이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쌓아 6-1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리드를 지키며 첫 게임을 가져가 기선을 제압했다.</p>    <p>하지만 2게임부터 대만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국은 8-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득점해 10-10 듀스까지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게임 스코어 1-1을 허용했다.</p>    <p>3게임에서 임종훈-신유빈은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상대 공격을 끈질기게 받아내며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중요한 순간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다시 한 게임 앞서갔다.</p>    <p>그러나 4게임에서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초반부터 3-7로 밀린 두 선수는 좀처럼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대만 조의 공격에 고전한 끝에 5-11로 게임을 내주면서 결국 승부는 마지막 5게임으로 넘어갔다.</p>    <p>운명의 5게임에서는 한국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 범실을 끌어내면서 6-2까지 달아나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했다.</p>    <p>대만의 추격도 거셌다. 점수 차가 빠르게 좁혀지면서 결국 10-10 듀스까지 이어졌다. 한두 점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이 집중력을 유지했고, 상대의 연속 실수를 끌어내면서 힘겨웠던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 게임 점수는 12-10이었다.</p>    <h3>32강·16강은 압도적…8강에서 첫 고비</h3>    <p>임종훈-신유빈은 이번 대회 초반만 해도 상대를 압도했다. 32강에서는 카타르의 모하메드 아후세인-아이아 모하메드 조를 불과 15분 만에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16강에서도 카자흐스탄의 이스켄테르 카르키-사르비노즈 미르카디로바 조를 17분 만에 3-0으로 돌려세웠다.</p>    <p>두 경기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던 임종훈-신유빈은 8강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풀게임 승부를 경험했다. 금메달 경쟁자로 꼽힌 대만 조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면서 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p>    <p>이번 승리로 두 선수는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는 별도의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두 조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p>    <h3>항저우·파리 이어 또 메달…4년째 호흡 맞춘 ‘세계 1위 콤비’</h3>    <p>임종훈과 신유빈은 2022년부터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춰온 한국 탁구의 대표적인 복식 조다. 첫 아시안게임이었던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 왕추친-쑨잉사 조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p>    <p>2025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선수는 혼합복식 4강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당시에도 준결승 상대는 왕추친-쑨잉사였다.</p>    <p>최근 흐름은 더욱 좋다. 임종훈-신유빈은 지난해 12월 WTT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급 조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특히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을 3-1로 꺾은 뒤 결승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던 왕추친-쑨잉사를 3-0으로 제압했다. 이후 올해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섰다.</p>    <p>지난 7월 WTT US 스매시에서는 다시 왕추친-쑨잉사와 결승에서 만나 풀게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중국 조를 상대로 앞서 6연패를 당했지만 지난해 파이널스 홍콩에 이어 US 스매시까지 2연승을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p>    <p>신유빈은 당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임종훈 역시 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을 언급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탁구 사상 첫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p>    <h3>오후 6시 30분 중국과 준결승…결승까지 한 경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12539_b607c4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한민국 신유빈이 경기 중 미소짓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제 결승까지 남은 경기는 하나다. 임종훈-신유빈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준결승전을 치른다.</p>    <p>린스둥-콰이만은 임종훈-신유빈에게 낯선 상대가 아니다. 두 조는 지난해 12월 WTT 파이널스 홍콩 준결승에서 맞붙었고 당시 임종훈-신유빈이 3-1로 승리했다. 이후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사까지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p>    <p>이번에도 린스둥-콰이만을 넘어서면 임종훈-신유빈은 항저우 대회 동메달을 넘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p>    <p>특히 이번 대회 한국 탁구는 남녀 단체전 준결승에서 모두 일본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 역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패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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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6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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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4506_f235ab85.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10:4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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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유시민 겨냥했나…이 대통령 “너무 급하게 가면 반동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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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추진과 관련해 “너무 빨리, 멀리, 급하게 가면 반동을 맞이한다”며 속도와 방식의 조절을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4506_f235ab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시민 작가와 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적당하게 절제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이 대통령은 개혁 과정에서 자신의 선명성을 앞세운 과도한 주장이 오히려 실제 성과를 막을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들의 선명함을 드러내기 위해 과한 주장을 하는 것은 멋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p>    <p>이어 “한꺼번에, 화끈하게, 시끄럽게 해치우면 좋지만 쉽지 않다”며 “가급적 저항과 반발을 최소화하고 실효적으로, 실용적으로, 실질적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p>    <h3>노무현 정부 국가보안법 논쟁 거론…유시민 겨냥 해석도</h3>    <p>이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보안법 폐지 논쟁을 사례로 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시 국가보안법의 일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여야 간 의견 접근이 이뤄졌지만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개정까지 무산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    <p>2004년 당시 여야 지도부 사이에서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대신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방안을 놓고 잠정적인 협의가 진행됐지만 열린우리당 내부에서도 폐지와 개정을 둘러싼 이견이 컸다. 이후 협상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국가보안법 개정도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두고는 이후에도 열린우리당 내부 강경 폐지론과 한나라당의 국회 점거·반대 가운데 어느 쪽에 더 큰 책임이 있었는지를 놓고 관련 인사들의 주장이 엇갈렸다.</p>    <p>유시민 작가는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입장을 밝혔던 인물이다. 다만 2004년 11월에는 당의 ‘폐지 후 형법 보완’ 당론을 철회하고 국회 전원위원회 토론과 자유투표를 통해 개폐 여부를 결정하자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p>    <p>이 때문에 정치권과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최근 검찰개혁 문제를 놓고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견해차를 보인 유 작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날 유 작가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4611_05200e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유시민 “국민 속였다”…청와대는 “왜곡 유감”</h3>    <p>이번 발언은 최근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유 작가와 청와대 사이에 공개적인 공방이 벌어진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p>    <p>유 작가는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검찰개혁 구상을 비판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당초 목표가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고 법무부 안에서 기관을 나누는 것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유 작가는 자신이 이해했던 검찰개혁 방향과 다르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p>    <p>청와대는 바로 다음 날인 24일 유 작가의 발언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며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법적 대응 검토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p>    <p>이 대통령은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는 과격한 선동으로 저항과 역결집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개혁을 방해하고 반동을 초래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검찰개혁과 인선을 둘러싸고 여권 지지층과 진보 진영 일각에서 ‘개혁 후퇴’ 비판이 제기되던 시점이었다.</p>    <p>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던 지난 9일 동포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반동과 반혁명의 역사를 언급하며 “에너지가 넘칠 때는 절제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고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이번 멕시코 발언 역시 개혁 자체의 필요성보다는 개혁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속도와 추진 방식을 강조한 발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국가보안법 사례를 꺼낸 시점이 청와대와 유 작가의 공개 충돌 직후라는 점에서 정치권에서는 그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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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6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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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3458_a4bb107d.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10: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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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9월 25일 토스 행운퀴즈 정답…현대아울렛 홀리데이 빅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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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앱테크’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5일 토스 행운퀴즈가 공개됐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3458_a4bb10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p>이날 토스 행운퀴즈에는 현대아울렛 ‘홀리데이 빅찬스’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    <p>공개된 문제 가운데 하나는 홀리데이 빅찬스 쇼핑 혜택과 관련된 내용이다.</p>    <p>문제는 “홀리데이 빅찬스 쇼핑혜택 룰렛 이벤트에서 최대 ○○% 할인쿠폰을 뽑을 수 있어요”라는 내용으로 출제됐다.</p>    <div><strong>해당 문제의 정답은 ‘90’이다.</strong></div>    <p>이에 따라 이벤트 참여자는 룰렛을 통해 최대 9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면 정답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p>    <div><strong>이날 현대아울렛 홀리데이 빅찬스와 관련해 공개된 토스 행운퀴즈 정답으로는 ‘90’과 ‘벨보이’가 확인됐다.</strong></div>    <p>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앱에서 특정 브랜드나 상품, 이벤트 등에 관한 문제를 풀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다.</p>    <p>문제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나 단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답은 이벤트 페이지나 관련 안내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p>    <p>퀴즈는 같은 이벤트를 주제로 여러 문제가 순차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같은 시간대라도 이용자에게 나타나는 문제 문구가 다를 수 있어 현재 화면에 표시된 문제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특히 숫자를 묻는 문제의 경우 할인율이나 행사 기간, 금액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단어를 묻는 문제 역시 이벤트 페이지에 사용된 표현을 그대로 입력해야 정답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다.</p>    <p>다만 토스 행운퀴즈는 문제가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 참여 시점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문제가 등장할 경우 화면에 표시된 문제와 이벤트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히면 안내된 방식에 따라 토스포인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포인트와 참여 조건은 퀴즈별로 다를 수 있다.</p>    <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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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5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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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1018349770.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10: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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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추석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북상 중인 26호 태풍 ‘수리개’ 현재 위치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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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당일인 25일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26호 태풍 ‘수리개’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1822_5dd37d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금요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12~6시부터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p>    <p>추석 보름달을 선명하게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두껍게 끼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 관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도시의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4분, 인천 5시 35분, 대전 5시 32분, 대구 5시 27분, 부산 5시 25분, 광주와 제주 5시 34분 등이다.</p>    <h3>추석 오후부터 전국 비…제주 최대 80㎜</h3>    <p>25~26일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는 5~10㎜, 강원 동해안·산지는 5~30㎜, 강원 내륙은 5~10㎜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은 5~20㎜의 비가 내리겠다.</p>    <p>남부지방에서는 전남 해안에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전북 5~20㎜가 예상된다. 경남 서부 남해안은 10~40㎜, 부산·울산·경남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는 5~10㎜ 정도다. 제주도에는 26일 하루 20~80㎜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p>    <p>비는 지역에 따라 26일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은 26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이어진 뒤 오후부터 구름이 걷히겠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p>    <p>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은 빗길 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26일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제주 산지에서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p>    <p>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 접근에 주의해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H59PN-HNls?si=V7FfoCzWEn9DkoT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h3>27일 제주 또 비…28일 전국 흐림</h3>    <p>연휴 후반부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날씨가 다소 안정될 전망이다. 27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다시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    <p>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망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p>    <p>27일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대조기에도 들어간다. 기상청은 만조 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h3>제26호 태풍 수리개 북상…28일 최대풍속 초속 37m</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101417_aae396f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6호 태풍 수리개 / 기상청 날씨누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가운데 제26호 태풍 수리개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이 25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수리개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60㎞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0m, 시속으로는 72㎞이며 강풍반경은 약 160㎞다. 이동속도는 시속 15㎞다.</p>    <p>수리개는 앞으로 점차 세력을 키울 전망이다. 26일 오전 3시에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로 발달하고 27일 오전 3시에는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도 3 태풍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다.</p>    <p>세력이 가장 강해지는 시점은 28일 오전 3시 전후로 예상된다. 당시 중심기압은 965hPa까지 낮아지고 최대풍속은 초속 37m, 시속 133㎞까지 강해질 전망이다. 강풍반경도 약 210㎞까지 커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p>    <p>이후 수리개는 북쪽으로 이동하다 점차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전 3시에는 최대풍속 초속 35m, 30일 오전 3시에는 초속 27m로 다소 약화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p>    <p>현재 기상청 예상 경로만 놓고 보면 수리개가 한반도를 직접 향하는 경로는 아니다. 다만 태풍의 예상 위치를 나타내는 70% 확률반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져 30일에는 440㎞에 달하는 만큼 향후 북태평양고기압 등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이동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최신 태풍정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제26호 태풍 수리개(SURIGAE)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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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5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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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0944069899.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9: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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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복주머니 정답은…9월 25일 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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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으는 이른바 ‘앱테크’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 플랫폼이 운영하는 퀴즈형 이벤트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 AI 퀴즈는 이모지와 실루엣 이미지 등을 활용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매일 새로운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94402_74f620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카카오뱅크 AI 퀴즈는 명절과 연관된 소재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날 문제는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8시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p>    <p>이날 오전 8시 공개된 문제에는 기차를 연상시키는 실루엣 이미지가 등장했다. 이용자는 화면에 나타난 이미지를 보고 연관된 단어를 추측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문제에 참여할 수 있다.</p>    <div><strong>오전 8시 문제의 정답은 ‘고향’이다.</strong></div>    <p>고향은 자신이 태어나 자랐거나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적으로 깊은 친밀감을 느끼는 곳을 뜻한다. 특히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는 기차와 버스, 승용차 등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p>    <p>이번 문제 역시 단순히 화면에 등장한 운송수단의 이름을 맞히는 방식은 아니었다. 기차에서 이동과 귀성, 명절 등을 연상한 뒤 다시 ‘고향’이라는 단어까지 연결해야 정답에 접근할 수 있는 문제였다.</p>    <div></div><p>25일 낮 12시 공개된 카카오뱅크 AI 퀴즈에는 복주머니 모양의 실루엣이 제시됐다.</p><div><strong>해당 문제의 정답은 ‘덕담’이다.</strong></div>복주머니 실루엣을 통해 명절과 관련된 단어를 연상하는 것이 정답을 찾는 핵심이었다.<div></div>    <p>복주머니는 예부터 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사용해 온 전통 소품이다. 명절이나 전통문화와 관련된 이미지로 자주 활용되는 만큼 이번 낮 12시 문제 역시 추석이나 명절과 관련된 단어가 정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p>    <p>특히 오전 8시 문제의 정답이 ‘고향’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문제가 추석과 명절 분위기를 중심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p>    <p>다만 낮 12시 문제는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실루엣만으로 정확한 정답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실제 문제 공개 이후 추가 힌트와 이미지 등을 함께 살펴봐야 정확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p>    <p>오후 8시 문제 역시 공개 시간이 되기 전까지 정답을 알 수 없다. 카카오뱅크 AI 퀴즈는 하루 세 차례 새로운 문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카카오뱅크 AI 퀴즈는 짧고 직관적인 문제 구조에 리워드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음식, 사물, 자연, 장소, 스포츠, 운송수단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이미지나 실루엣 형태로 등장한다.</p>    <p>일반적인 객관식 퀴즈와 달리 정답 후보가 미리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면에 공개된 이미지를 확인한 뒤 떠오르는 단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한 단어와 실제 정답이 얼마나 가까운지는 유사도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정답을 한 번에 맞히지 못하더라도 유사도가 높게 나타난 단어를 중심으로 비슷한 표현이나 연관 단어를 다시 입력하면서 범위를 좁혀갈 수 있다. 이미지가 직접 나타내는 사물뿐 아니라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행동, 장소, 상황 등을 함께 떠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p>    <p>이날 오전 문제처럼 기차 이미지가 등장했다고 해서 ‘기차’나 ‘열차’ 자체가 정답이라고 단정하기보다 기차를 타는 상황과 목적까지 함께 연상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p>    <p>카카오뱅크 AI 퀴즈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한 뒤 하단 메뉴의 ‘혜택’ 탭으로 이동하고 ‘AI가 생각하는 퀴즈 풀고’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고 정답으로 추정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p>    <p>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선착순 또는 랜덤 방식으로 혜택이 지급된다. 랜덤 지급의 경우 최대 1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 조건과 방식은 회차 또는 이벤트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문제는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8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날 오전 8시 문제의 정답은 ‘고향’으로 확인됐으며 낮 12시 문제는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공개된 상태다.</p>    <p>낮 12시 문제의 정확한 정답과 오후 8시 문제는 각 문제의 공개 시간 이후 확인할 수 있다.</p>    <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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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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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7/img_20260917113332_43aa6c8d.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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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푹 쉬어”도 아니었다…취준생이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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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자리지만 취업과 결혼, 연봉처럼 민감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명절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p>    <p>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은 언제 하니?”라는 한마디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대표적인 스트레스로 꼽힌다. 올해도 하반기 채용 시즌과 추석이 겹치는 만큼 가족끼리 어떤 대화를 나눌지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7/img_20260917113332_43aa6c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취업은 언제 하니?”…명절마다 돌아오는 질문</h3>    <p>명절 식탁에서 흔히 오가는 대화는 근황 확인에서 시작한다. 학교생활은 어떤지, 회사생활은 괜찮은지 묻다가 자연스럽게 취업·결혼·연봉 같은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p>    <p>문제는 취업을 준비하는 당사자가 같은 질문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듣는다는 점이다. 부모에게 이미 취업 상황을 설명했더라도 오랜만에 만난 삼촌과 이모, 고모 등 친척들에게 다시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게 된다. 여기에 또래 사촌이나 지인의 취업 소식까지 등장하면 평범한 안부가 비교와 평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p>    <p>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나온 설문조사에도 이런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진학사 캐치는 지난해 추석 직전인 10월 2일 Z세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관련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응답자의 55%는 연휴 계획으로 ‘가족·친척 모임’을 선택했다. 취업 준비가 30%, 집에서 휴식이 20%, 아르바이트·인턴이 10%로 뒤를 이었다.</p>    <p>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겠다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지만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명절에 느끼는 감정은 크게 달라졌다.</p>    <p>취준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취업은 언제 할 거니?”였다. 응답자의 38%가 이 말을 골랐다. “살이 좀 쪘다”가 16%, “누구는 벌써 취업했다더라”가 14%로 뒤를 이었다.</p>    <p>“졸업은 언제 하니”(9%), “그 과 취업은 잘되니”(8%), “눈을 좀 낮추는 게 어때”(8%), “공무원 준비해 보지 그래”(5%) 같은 말도 부담스러운 질문으로 꼽혔다.</p>    <p>단순히 취업 여부를 묻는 데 그치지 않고 학업 진도, 전공 선택, 희망 기업의 수준, 취업 방식까지 대화의 소재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누구는 벌써 취업했다더라”와 같은 비교형 발언은 상대방의 현재 상황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견주는 효과를 만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7/img_20260917113547_921bef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학사 캐치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h3>올해 취준생에겐 더 복잡해진 ‘취업 시계’</h3>    <p>최근 취업 준비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부모 세대에게 익숙했던 대규모 정기 공채와 함께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직무별 인력을 뽑는 수시채용이 채용시장의 주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p>    <p>인크루트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기업 74곳, 중견기업 119곳, 중소기업 407곳 등 국내 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를 보면 채용 방식 가운데 수시채용이 6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기공채는 30.7%, 인턴 채용은 17.3%였다. 인크루트는 세 자릿수 이상의 대규모 채용보다 두 자릿수 중심의 채용이 늘어나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취준생 입장에서는 정해진 공채 기간만 준비하는 방식보다 채용 공고를 꾸준히 확인하면서 지원 기업과 직무에 맞춰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서류를 제출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공고를 살피고,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면접 준비까지 병행하는 생활이 이어진다.</p>    <p>이런 변화 속에서 “도대체 언제 취업하니?”라는 질문에는 선뜻 날짜를 정해 답하기 힘들다. 한 번의 시험이나 일정이 끝나면 결과가 결정되는 구조와 달리 지원과 탈락, 재지원이 여러 차례 이어지는 취업 과정의 특성 때문이다.</p>    <h3>“안정적인 데 가라” 조언도 세대별 온도 차</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7/img_20260917113719_405565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자리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모와 자녀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기준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지난해 캐치 조사에서 Z세대 구직자가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이 39%로 가장 높았다. 워라밸이 24%, 직무 적합성이 18%로 뒤를 이었다. 기업 규모·네임밸류는 10%, 복지는 5%, 안정성은 4%였다.</p>    <p>반면 구직자들이 예상한 부모 세대의 최우선 취업 기준은 ‘안정성’이었다. 응답 비율이 47%에 달했고 연봉과 기업 규모·네임밸류가 각각 15%로 뒤를 이었다.</p>    <p>자녀 세대는 급여와 일·생활의 균형,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반면 부모 세대는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바라본다는 의미다.</p>    <p>이런 차이는 명절 대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춰라”, “공무원이 안정적이다”, “이왕이면 이름 있는 회사에 가라”는 말에는 부모 세대가 경험한 취업시장의 기준이 담겨 있다. 취준생은 현재 채용시장과 자신의 직무 계획을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하면서 같은 말을 다른 무게로 받아들일 수 있다.</p>    <h3>취업·결혼·출산…질문 대상만 달라진다</h3>    <div></div><p>명절에 부담스러운 이야기는 취업에 한정되지 않는다. 대학생에게는 학점과 졸업 시기를 묻고, 취업준비생에게는 입사 시기를 묻는다. 직장인이 된 뒤에는 회사와 연봉, 승진으로 질문의 대상이 옮겨가기도 한다.</p>    <p>미혼에게는 연애와 결혼 계획, 결혼한 부부에게는 출산 계획이 단골 질문으로 등장한다. “애인은 있니?”, “결혼 소식은 언제 들려줄 거야?”, “아이는 언제 가질 생각이야?”처럼 말하는 사람에게는 가벼운 관심이라도 당사자에게는 자신의 선택과 사생활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외모에 대한 평가 역시 비슷하다. 지난해 조사에서 “살이 좀 쪘다”가 취준생이 듣기 싫은 말 2위에 오른 것도 이런 분위기를 보여준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의 체중이나 얼굴, 옷차림 변화를 대화의 첫 소재로 삼는 문화가 누군가에게는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p>    <h3>취준생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은 ‘해결책’보다 ‘공감’</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7/img_20260917113430_9fc0e9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그렇다면 취업준비생들은 명절에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했을까. 지난해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설문조사에서는 <strong>‘취업 준비로 고생이 많아’가 22%로 가장 듣고 싶은 말에 꼽혔다.</strong>“너의 선택을 존중해”가 16%, “연휴에는 푹 쉬어”가 15%, “여유 가지고 천천히 준비해”가 12%로 뒤를 이었다. “다 잘될 거야”(11%), “지금도 잘하고 있어”(10%) 같은 응원도 상위권에 올랐다.</p>    <p>눈에 띄는 대목은 구체적인 취업 방법을 알려주는 말보다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표현이 주를 이뤘다는 점이다. 가족에게 원하는 역할이 ‘해결사’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에 가깝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p>    <p>명절 대화를 어렵게 만들지 않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취업은 언제 하니?”라는 질문 대신 “요즘 어떻게 지내?”라고 근황을 묻고 상대가 먼저 취업 이야기를 꺼내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들어주는 방식이다. 조언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가 고민하는 부분을 먼저 확인한 뒤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자연스럽다.</p>    <p>추석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의 얼굴을 보고 함께 밥을 먹으며 안부를 나누는 날이다. 올해 명절 식탁에서는 “요즘 뭐 준비해?”, “결혼은 언제 해?”라는 질문보다 “그동안 잘 지냈어?”, “요즘 재미있는 일은 뭐야?” 같은 말이 더 편안한 대화를 만들어줄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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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15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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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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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09: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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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버스가 화단 넘어 정류장까지 들이받았다…외국인 관광객 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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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남산을 오가는 순환버스가 남산도서관 앞 정류장 인근 화단과 시설물을 들이받아 외국인 관광객 등 4명이 다쳤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92907_d57738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화단과 정류장 시설물을 들이받은 남산 순환버스. / 연합뉴스, 독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께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남산을 경유하는 순환버스가 사고를 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p>    <p>보도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도로를 벗어나 가로수가 심어진 화단을 들이받은 뒤 인근 정류장 시설물까지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는 사고 과정에서 인도를 침범했으며 정류장 시설물 일부도 파손됐다.</p>    <h3>외국인 3명·한국인 1명 경상</h3>    <p>이 사고로 외국인 3명과 한국인 1명 등 모두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p>    <p>사고가 난 버스는 남산서울타워와 남산도서관 등 서울 도심 주요 관광지를 지나는 순환 노선이다.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인 만큼 외국인 이용객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p>    <p>사고 당시 현장 사진에는 버스가 도로 가장자리 화단과 정류장 쪽으로 진입한 모습이 담겼다. 정확히 어떤 이유로 버스가 정상 주행 경로를 벗어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    <h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h3>    <p>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에 따른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운전자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 미숙이나 차량 이상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wsQHcegt3c?si=92WvbI8OqdqLXNr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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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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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5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0939372928.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9: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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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속보] 李대통령 “2030년 6월2일 넘기는일 절대없어”…임기 다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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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와 관련해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93848_45c9df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현지 교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p>    <p>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소한 제가 재임하는 동안은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혹시라도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 테니까, 혹시라도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p>    <h3>출국 전에도 “연임 생각 전혀 없다”…임기 문제 거듭 언급</h3>    <p>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헌과 자신의 연임 가능성을 두고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개헌을 통한 자신의 연임 가능성과는 선을 그은 것이다.</p>    <p>이후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전체 순방 일정은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이다. 이 대통령은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소화한 뒤 2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로 이동했다.</p>    <p>이번 멕시코 방문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은 16년 만이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23일 오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p>    <h3>정상회담·동포 만찬 이어 비즈니스포럼…27일 귀국</h3>    <p>이 대통령은 24일 첫 공식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공원에 있는 애국영웅탑을 찾아 헌화한 뒤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과 단독·확대회담을 진행하고 양해각서 교환식, 오찬, 공동언론발표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p>    <p>정상회담 이후에는 양국 기업인들과 만나 투자·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저녁에는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p>    <p>25일에도 국빈 방문 일정은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교역과 투자, 공급망, 방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p>    <p>이 대통령은 25일까지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 멕시코에서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며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5박 7일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무리하게 된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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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5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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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0845113409.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8: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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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서울 올라오다 9시간 갇힐 수도…오늘 귀경길 ‘이 시간’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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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연휴 기간 중 가장 극심한 귀경길 정체가 나타날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4500_ddabf6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84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추석 연휴 중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도 연휴 전체 교통 전망에서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p>    <p>이날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동시에 도로로 쏟아지면서 양방향 모두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례나 성묘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오후부터 크게 늘면서 귀경 방향 정체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p>    <h3>귀경길 오후 3~5시 절정…새벽 2~3시까지 정체</h3>    <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4834_079800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오전 7~8시께 시작돼 오후 3~5시 가장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전후가 최대 혼잡 시간대이며 정체는 26일 새벽 2~3시께에야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p>    <p>귀성 방향도 만만치 않다. 오전 6~7시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1~2시께 정점을 찍고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 차례를 마치고 늦게 고향으로 출발하거나 성묘·친지 방문에 나서는 차량이 함께 몰리기 때문이다.</p>    <p>전날인 24일에는 귀성 차량이 집중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실제 예상 소요 시간이 한때 9시간 30분까지 늘었다. 25일에는 귀성 정체와 함께 귀경 정체까지 본격화하면서 방향에 따라 장시간 운전을 각오해야 한다.</p>    <h3>부산→서울 9시간…목포→서울은 7시간 40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3916_1d5d95ec.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5일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전망. / 한국도로공사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최대 소요시간을 보면 귀성 방향 서울→부산은 9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서서울→목포 7시간, 서울→강릉 5시간, 서울→대전 4시간이다. 남양주→양양도 최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p>    <p>귀경 방향은 더 오래 걸리는 구간도 있다. 부산→서울은 최대 9시간, 광주→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7시간 40분, 대전→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으로 전망됐다. 양양→남양주는 최대 3시간 10분이 예상된다.</p>    <p>국토부 역시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에서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684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요 구간 혼잡이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p>    <h3>경부선 서울 방향 오후 3시 최대…서해안은 오후 1시</h3>    <p>노선별로 혼잡 시간도 조금씩 다르다. <strong>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strong>은 오전 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 가장 심해질 전망이다. 청주분기점~옥산, 천안~남사진위, 기흥~양재 구간 등이 주요 혼잡 예상 구간으로 꼽힌다. 정체는 26일 새벽 2시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    <p><strong>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strong>은 오전 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시께 정점에 이르고 자정 무렵 풀릴 전망이다. 여주~용인분기점, 동군포~안산분기점, 군자~서창분기점 등이 혼잡 구간으로 예상된다.</p>    <p><strong>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strong>은 오전 9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다른 주요 노선보다 이른 오후 1시께 최대 혼잡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당진분기점~포승분기점, 서평택~팔곡분기점, 광명~금천 등을 중심으로 차량이 몰리고 정체 해소 시점은 26일 새벽 3시께로 예상된다.</p>    <p><strong>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strong>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혼잡이 커지고,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 방향은 오전 11시부터 차량이 늘어 오후 4시께 가장 막힐 전망이다. 서울양양선은 다른 노선보다 비교적 이른 오후 11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p>    <h3>지방 내려가는 길도 오후까지 혼잡</h3>    <p>고향으로 향하는 차량 역시 적지 않다. <strong>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strong>은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2시께 최대에 이르고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요금소~수원신갈, 오산~안성, 천안분기점~남청주 등이 주요 혼잡 구간이다.</p>    <p><strong>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strong>은 오후 1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낮 12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도 오후 2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p>    <p>특히 이날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장거리 운전 시 평소보다 감속 운전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중부지방 일부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4618_cf5750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성남시 궁내동 톨게이트에 추석 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27일까지 통행료 면제…출발 전 실시간 확인 필요</h3>    <p>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계속된다. 정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 낮춰 판매한다.</p>    <p>다만 이날 정체 상황은 시간과 사고 발생 여부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귀경길은 오후 4시를 전후해 가장 혼잡하고 일부 노선은 다음 날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발 직전 로드플러스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에서 실시간 소요시간과 정체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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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4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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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202609250832502205.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8: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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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재명 대통령 부부, 추석 맞아 국민에 인사…“생각 차이 가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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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민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3223_cb4b2af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추석 명절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 이재명 대통령 SNS.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25일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 대통령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평소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과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는 시기라고 말했다.</p>    <p>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열어가는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했다.</p>    <h3>환경미화원부터 농어민·군경·의료진까지 언급</h3>    <p>이 대통령은 이날 메시지에서 명절에도 일상을 지키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새벽이 밝기도 전에 거리로 나와 청소하는 환경미화원과 국민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을 먼저 거론했다.</p>    <p>이어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과 경찰, 소방관,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며 살아가는 재외동포도 함께 언급했다.</p>    <p>이 대통령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이라고 표현하며 “함께할 수 있어서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또 영광스럽다”고 했다.</p>    <p>추석을 앞두고 현장을 지키는 이들에 대한 감사는 순방 직전에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연휴 기간 근무하는 경찰과 소방, 군 장병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 모두가 가족·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3222_2ff15a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추석 명절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 이재명 대통령 SNS.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h3>    <p>이 대통령은 영상 후반부에서 의견과 생각이 서로 다른 국민도 구분하지 않고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p>    <p>김 여사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함께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p>    <p>이번 추석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뒤 두 번째로 맞는 추석이다. 추석 인사 영상은 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와 멕시코 국빈 방문 등 해외 순방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공개됐다.</p>    <h3>유엔총회 이어 멕시코 국빈 방문…27일 귀국</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5/img_20260925083155_457170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해외 순방에 나섰다. 먼저 미국 뉴욕에서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진행한 뒤 멕시코로 이동했다.</p>    <p>김 여사 역시 뉴욕 일정 중 한인 사회와 추석을 함께했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해 현지 한인 여성들과 송편을 만들고 타국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이 대통령은 이후 멕시코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마친 뒤 27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p>    <p>추석 당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순방 성과보다는 국민에 대한 감사와 명절 인사가 주로 담겼다. 특히 이 대통령은 환경미화원과 농어민, 군인·경찰·소방관·의료진, 재외동포 등을 일일이 언급하고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겠다는 내용을 메시지에 포함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B3jj-KBR-w?si=OTpaLQJQtcGmlxD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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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93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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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2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081417_5584f460.jpg</image>
            <pubDate>Fri, 25 Sep 2026 08:1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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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추석 연휴 나흘간 ‘이 시간’ 전기차 충전요금 반값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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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 전기차를 이용해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전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좋겠다. 오는 24~27일 나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이 평소의 절반으로 내려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081417_5584f4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기차 충전구역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전력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연휴로 공장 등 산업용 전력 사용은 감소하는 반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계속되는 만큼 남는 전력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p>    <p>기후부는 올해 8월 기준 국내에 등록된 약 116만대의 전기차를 전력 수요를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낮 시간대로 충전 수요를 유도해 전력망 부담을 낮추면서 전기차 운전자에게는 충전비 절감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p>    <h3>공공 충전기는 ‘반값’…100㎾ 기준 348.4원→174.2원</h3>    <p>할인 대상은 기후부와 한전이 운영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 약 1만8000기다. 충전기 출력과 관계없이 24~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충전하면 평소 요금의 50%만 내면 된다.</p>    <p>100㎾급 공공 충전기를 기준으로 보면 1㎾h당 요금이 기존 348.4원에서 174.2원으로 내려간다. 평소와 같은 양을 충전하더라도 시간만 맞추면 충전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셈이다.</p>    <p>개인 주택이나 회사, 일부 아파트 등에 설치돼 한전으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자가소비용 충전기도 혜택을 받는다. 전국 약 10만2000호가 대상이며 오전 11시~오후 2시에 사용한 전력에 부과되는 전력량 요금이 100% 면제된다.</p>    <p>현재 자가소비용 충전기의 전력량 요금은 저압 기준 1㎾h당 85.4원, 고압은 약 80.2원 수준이다. 다만 자가소비용 충전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조치로 전력량 요금은 면제되지만 기본요금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082207_af61ea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h3>민간 충전기도 할인…업체별 적용 방식 확인해야</h3>    <p>민간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기도 할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한전이 민간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전력량 요금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이를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이다.</p>    <p>할인분이 소비자에게 모두 반영될 경우 기후부 공공충전요금을 기준으로 평소보다 약 22~29% 낮아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다만 사업자마다 참여 여부와 실제 할인 폭, 적용 방식이 다르며 일부 업체는 요금을 바로 낮추는 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충전 전 해당 업체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참여 민간 충전사업자 목록은 23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 충전기처럼 모든 민간 충전기가 똑같이 50% 할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p>    <h3>출발 전 ‘빈 충전기’도 확인 가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081503_0ed890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기차 충전소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주요 지역의 전기차 충전소가 평소보다 혼잡할 수 있다. 무작정 충전소를 찾아가기보다 출발 전이나 이동 중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p>    <p>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충전소 찾기’에서는 지역이나 검색어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완속부터 50~99㎾ 급속, 100~199㎾ 급속, 200㎾ 이상 초급속 등 출력별로 충전기를 골라 검색할 수도 있다.</p>    <p>특히 각 충전기는 ‘사용가능’, ‘사용중’, ‘사용불가’, ‘상태미확인’ 등으로 표시된다. 충전 상태는 30초마다 자동으로 새로고침할 수 있어 목적지나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 이용 가능한 충전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p>    <p>충전소 상세 화면에서는 운영기관과 충전 출력, 충전 방식, 충전요금, 이용 가능 시간, 주차요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충전소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티맵을 통한 경로 안내도 제공한다.</p>    <p>‘내 주변 충전소’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1㎞·5㎞·10㎞·20㎞ 반경의 충전소를 검색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대형마트나 시설 내부 충전기는 24시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충전기가 있다는 정보만 보고 이동하기보다 이용 가능 시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    <p>급속충전기 고장 등으로 충전이 어려울 경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가까운 급속충전소 위치 안내나 원격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은 장거리 이동 때 예상치 못한 충전기 고장에 대비해 배터리 잔량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할 것도 안내하고 있다.</p>    <h3>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이동식 충전기 추가</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081556_6bf1ae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에 설치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가 전기차들로 가득 차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명절 기간 고속도로 충전소에 차량이 몰리는 상황에도 대비한다. 23~27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19기를 추가 배치한다.</p>    <p>배치 장소는 경기 하남드림휴게소를 비롯해 홍천휴게소 서울·양양 방향, 춘천휴게소, 구정휴게소, 속리산휴게소, 부여백제휴게소 서천·공주 방향 등이다. 이동식 충전기는 차량 한 대당 최대 20㎾h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이 50% 이하인 차량이 우선 대상이다.</p>    <p>기후부와 한전은 앞서 봄철에도 전력 수요가 적은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충전요금 할인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공공충전기의 할인 시간대 이용량은 시행 전보다 9.2%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에는 산업용 전력 사용이 더 크게 감소하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할인 폭을 확대했다.</p>    <p>정부는 앞으로도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충전 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수요반응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력 상황에 따라 충전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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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21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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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4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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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Sep 2026 19: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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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계테마기행’ 전쟁이 바꾼 국경마을…히말라야 끝에서 만난 사람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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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황금빛 초원을 지나면 순례객들의 천막이 협곡을 가득 메우고, 세계적인 혹한 지역으로 알려진 도시에서는 짧은 여름을 붙잡으려는 사람들의 일상이 이어진다. 더 깊숙이 국경 쪽으로 들어가면 전쟁으로 삶의 터전과 국적이 바뀐 마을이 나타나고, 오래된 편지와 생활용품 속에는 갈라진 가족들의 기억이 남아 있다.</p>    <p>9월 2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에서는 30년 차 인도 전문가 전명윤이 라다크 서쪽 지역을 따라 여행한다. 소나마르그와 드라스, 카르길을 지나 국경이 사람들의 삶에 남긴 흔적과 라다크의 다양한 종교·문화 풍경을 들여다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8/img_20260918094444_40ae65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h3>‘인도의 알프스’라 불리는 황금의 초원</h3>    <p>여정은 카슈미르에서 라다크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소나마르그에서 시작한다. ‘황금의 초원’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이 오가던 길목으로, 라다크에서는 보기 드문 싱그러운 초록빛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p>    <p>푸른 초원 너머로 설산이 이어지고, 계곡 사이로는 여름철 짧은 생명력을 품은 식생이 가득하다. 황량한 고원 이미지가 강한 라다크와 달리 부드러운 초록 풍경이 이어지며 서부 지역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p>    <h3>순례객 천막으로 뒤덮인 협곡</h3>    <p>소나마르그를 떠나 이동하는 길에는 협곡을 따라 수많은 천막이 펼쳐진다. 이곳은 힌두교의 최고신 가운데 하나인 시바 신을 모시는 아마르나트 동굴 사원으로 향하는 순례객들이 머무는 베이스캠프 발탈이다.</p>    <p>순례객들은 각자의 기도를 품고 험준한 산길과 높은 고도를 넘어 성지를 향한다. 길은 거칠고 이동은 쉽지 않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이곳을 찾아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p>    <p>천막과 사람들로 가득 찬 협곡은 거대한 순례 도시처럼 변한다. 전명윤은 성지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북인도에서 이어지는 힌두교 신앙의 깊이를 살펴본다.</p>    <h3>세계적인 혹한 도시 드라스의 짧은 여름</h3>    <p>다음 목적지는 라다크의 관문 도시 드라스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혹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 긴 겨울이 시작되기 전 찾아오는 짧은 여름은 주민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계절이다.</p>    <p>주민들은 들판에서 청보리를 가꾸고 다가올 겨울을 대비한다. 9월부터 다시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짧은 기간 안에 농사를 마치고 식량과 생활 준비를 끝내야 하는 모습이다.</p>    <p>전명윤에게 드라스는 특별한 기억이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15년 전 인도 여행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람에게 전해주지 못한 사진 한 장을 품고 다시 도시를 찾아, 오래전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p>    <p>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사람과 장소는 여행의 또 다른 의미를 보여준다. 한 장의 사진을 통해 15년 전 기억과 현재의 삶이 연결되며, 오랜 여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만들어진다.</p>    <h3>울타리도 없는 고원의 폴로 경기</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8/img_20260918094503_49f5cc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    </p><p>드라스에서는 조랑말을 타고 펼치는 폴로 경기도 만난다. 울타리가 없는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빠른 속도로 말을 몰며 공을 쫓고, 관중들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거친 승부를 지켜보는 모습이다.</p>    <p>말이 빠르게 방향을 바꾸고 서로 뒤엉키는 동안 말 꼬리가 눈앞을 스칠 만큼 거리도 가깝다. 고원 지역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말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역동적인 현장이다.</p>    <h3>전쟁으로 국적까지 바뀐 국경마을</h3>    <p>여정은 히말라야의 험준한 산악 고개 조지 라를 넘어 라다크 제2의 도시 카르길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전명윤은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 가까이에 자리한 훈데르만 마을의 ‘기억의 박물관’을 찾는다.</p>    <p>박물관에는 오래된 집과 생활용품, 과거 주민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남아 있다. 전쟁으로 국경선이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과 국적이 달라지고, 가족들이 인도와 파키스탄 양쪽으로 갈라져 살아야 했던 역사가 담긴 장소이다.</p>    <p>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헤어진 가족들이 서로 주고받았던 편지이다. 국경선 하나가 가족과 일상을 어떻게 나눴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기록을 통해 당시의 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다.</p>    <h3>바위 미륵불과 달 표면 닮은 라마유르</h3>    <p>카르길을 지나 라다크의 오래된 길을 따라가면 물베크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미륵불이 남아 있으며, 간다라 양식과 힌두교적 상징이 함께 나타나는 독특한 모습이 특징이다.</p>    <p>불상의 형태에서는 오랜 세월 여러 문화와 종교가 이 지역을 오갔던 흔적을 읽을 수 있다. 중앙아시아와 인도, 티베트 문화가 만나는 길목이었던 라다크의 역사적 특징이 하나의 조각에 함께 남아 있는 셈이다.</p>    <p>마지막 목적지는 달 표면을 닮은 지형으로 유명한 라마유르이다. 황량하면서도 기묘한 산세 사이로 오래된 불교 사원이 자리하고 있어, 바람과 시간이 만든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p>    <p>설산과 초원, 국경과 순례길을 지나 전쟁의 기억과 오래된 불교 문화까지 따라온 여정이다. 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는 9월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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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40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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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96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5/img_20260915145338_3a4d8c0d.jpg</image>
            <pubDate>Thu, 24 Sep 2026 10: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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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번 주 로또, 평소보다 늦게 추첨한다…바뀐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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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늘부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일부 로또복권과 연금복권 추첨 방송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5/img_20260915145338_3a4d8c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편성에 따라 연금복권과 로또복권 일부 회차의 추첨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평소 연금복권 추첨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께, 로또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께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p>    <h3>연금복권 334회 오후 8시 55분…335회도 변동 가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5/img_20260915145450_27f33e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금복권 334회차 추첨은<strong>24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strong>께 진행된다. 기존 추첨 시간보다 약 1시간 50분 늦어진 시각으로 이날 배드민턴과 탁구, 펜싱, 체조, 육상 경기 중계가 편성된 데 따른 조정이다.</p>    <p>다음 회차인 335회차는 10월 1일 목요일 추첨한다. 이날은 <strong>유도 경기 중계와 한국 선수단의 레슬링 결승 진출 여부에 따라 오후 7시 35분께 또는 오후 8시 55분께 추첨 방송이 진행될 예정</strong>이다. 경기 진행 상황과 중계 편성에 따라 실제 방송 시간은 다시 바뀔 수 있다.</p>    <h3>로또 1243회는 오후 9시 30분 추첨</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5/img_20260915145526_01564e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로또복권도 일부 회차의 추첨 시간이 조정된다. <strong>오는 26일 토요일 진행되는 1243회차 추첨 방송은 평소보다 약 55분 늦은 오후 9시 30분</strong>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 중계가 예정돼 있어 추첨 방송이 경기 종료 이후로 밀렸다.</p>    <p>다음달 3일 토요일 로또 1244회차 역시 변경 가능성이 있다. <strong>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할 경우 경기 중계가 끝난 뒤인 오후 9시 35분께 추첨 방송이 진행될 예정</strong>이다. 다만 경기 종료 시각과 방송 편성에 따라 최종 추첨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p>    <h3>추첨 늦어져도 판매 마감 시간은 그대로</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5/img_20260915145652_7777ff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추첨시간 변경 안내문. / 동행복권  </figcaption></figure><div></div></div><p>추첨 방송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복권 판매 마감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연금복권은 추첨일인 목요일 오후 5시까지, 로또복권은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전국 복권 판매점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p>    <p>따라서 26일 토요일 로또 1243회차처럼 추첨 방송이 오후 9시 30분께로 늦춰지는 경우에도 복권 판매는 기존대로 오후 8시에 마감된다. 동행복권은 아시안게임 경기 진행과 중계 상황에 따라 추첨 시간이 추가로 변경될 수 있는 만큼 회차별 방송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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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964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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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93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09/img_20260209155405_3db3f986.jpg</image>
            <pubDate>Thu, 24 Sep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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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막차 연장·무료주차·문 여는 병원까지…서울 추석 연휴 알아둘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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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 서울에서는 교통과 의료, 주차, 성묘 지원 등 명절 종합대책이 본격 가동된다. 올해 연휴가 나흘로 짧아 이동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객과 서울에 머무는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가 적지 않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09/img_20260209155405_3db3f9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앞서 서울시는 지난 13일 시민안전과 민생안정, 생활편의 등 3대 분야 15개 과제를 담은 ‘2026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로 지난해보다 사흘 짧은 만큼 귀성·귀경과 가족·친지 방문 수요가 짧은 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23일부터 2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과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등 주요 상황을 관리하고 재난안전상황실도 24시간 가동한다.</p>    <h3>귀경 몰리는 26~27일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4/img_20260914105651_5bc9bc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대중교통이다.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운행 시간이 연장되며, 심야N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행한다.</p>    <p>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용산역·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3곳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종점 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1시에 해당 정류소를 지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구간과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마지막 열차가 다음 날 새벽 1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운행하며 이틀 동안 총 128회, 하루 64회씩 증회한다.</p>    <p>고속·시외버스도 평소보다 많이 운행한다. 서울시는 연휴 전날인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를 하루 751회 추가 편성해 하루 평균 약 2만5000명을 더 수송할 계획이며, 같은 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늘린다.</p>    <p>교통질서 단속도 강화된다. 추석 전후인 23일과 27일에는 김포공항과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서울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 6곳에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며, 명동·홍대·강남 등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불법 영업행위와 승차 거부, 빈 차 표시 위반 등에 대한 계도·단속도 실시한다. 실시간 도로 상황과 대중교통 이용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h3>응급의료기관 74곳은 연휴에도 24시간 운영</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05/img_20260205174233_1ed4c3b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연휴 중 갑자기 아프거나 다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도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3곳 등 총 74곳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돼 응급환자를 받는다.</p>    <p>어린이 응급환자를 위한 별도 의료체계도 가동된다. 준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우리아이 안심병원’ 8곳과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담당하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곳이 연휴 중 운영되며, 문을 여는 일반 병·의원과 약국은 나흘간 누적 6036곳으로 하루 평균 1509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병·의원은 하루 평균 613곳, 약국은 896곳이다.</p>    <p>연휴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의 위치와 진료시간은 서울시 ‘2026 추석 연휴 종합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도 연휴 기간 24시간 상담체계를 유지해 교통과 의료를 비롯한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한다.</p>    <h3>서울 공영주차장 61곳 나흘간 무료</h3>    <p>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주차 혜택도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묘·을지로·여의도·천호역·사당역 등 서울 공영주차장 6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p>    <p>무료 개방 대상에는 도심뿐 아니라 주요 상업·교통지역에 있는 공영주차장도 포함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성묘객과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에도 나선다.</p>    <p>전통시장 주변에서도 주차 편의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27일까지 서울 시내 전통시장 73곳 주변 도로에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며, 시장별 허용 구간과 운영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p>  <h3>성묘객 몰리는 망우·용미리 교통편 확대</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09/img_20260209155143_99539c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성묘 차량으로 붐비는 현충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성묘객이 몰리는 시립묘지 주변 대중교통도 늘어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지나는 시내버스 201번·262번·270번은 25일과 26일 하루 38회씩 추가 운행하며, 용미리 1·2 시립묘지에는 연휴 기간 무료 순환버스 4대가 투입된다.</p>    <p>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 16개 시립장사시설에 약 17만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성묘객이 많이 찾는 용미리 시립묘지 등을 중심으로 이동 편의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p>    <p>올해 용미2묘지 추모의집에는 새로운 추모 방식도 도입됐다. 서울시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제례단’을 운영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영정사진과 미디어아트 방식의 헌화·분향, 화면을 활용한 추모 메시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p>    <h3>쓰레기 배출일도 미리 확인해야</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9/05/img_20250905120845_e5a1ec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시민이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일정도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를 사전에 안내하고 환경공무관과 순찰기동반을 투입해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순찰한다.</p>    <p>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배출 가능 날짜와 시간은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만큼 거주 지역 안내에 맞춰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p>    <h3>전통시장 61곳 최대 30% 할인…장보기 지원도</h3>    <p>명절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일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61곳에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2026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p>    <p>시장에서는 단순 할인뿐 아니라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부터 송편 만들기와 경품 행사 등이 시장별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73곳 주변에서는 앞서 언급한 한시적 주·정차 허용도 함께 시행된다.</p>    <p>서울시는 추석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도 총 265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사과와 배, 조기 등 명절 주요 성수품 11종은 명절 전 최근 3개년 평균 거래물량의 105% 수준까지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격 안정에도 나섰다.</p>    <h3>기초생활수급 25만가구에 3만원 지급</h3>    <p>명절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약 25만가구에 가구당 3만원의 위문비를 지급하고,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 774명과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1806명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p>    <p>연휴 동안 무료급식도 중단하지 않는다. 저소득 어르신 약 3만4000명과 결식 우려 아동 약 2만3000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며 노숙인 시설 32곳에서는 하루 세 끼를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약 4만2000명과 고독사 위험군 등을 포함한 7만3000여가구에는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p>    <h3>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4/img_20260914110001_6a3036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추석 앞두고 북적이는 전통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연휴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등 120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가스시설 상태 등을 점검하고, 도로와 공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p>    <p>먹거리 안전점검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떡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음식점 1150곳의 위생 상태를 살폈으며,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등 약 400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경우 압류·폐기하고 위반 업소에는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p>    <h3>서울에 남는다면…공원 9곳·서울식물원 추석 행사</h3>    <p>귀성하지 않고 서울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일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월드컵공원을 비롯한 서울 시내 9개 공원과 서울식물원에서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p>    <p>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보름달 관측부터 전시, 자율탐방, 숲 체험, 생태·공예·가드닝 등으로 구성됐다. 남산·낙산·용산가족공원과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한다.</p>    <p>서울시는 짧은 연휴에 이동과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추석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교통과 응급의료, 쓰레기 배출, 생활편의 등 세부 정보는 서울시 ‘2026 추석 연휴 종합정보’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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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932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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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29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202609221208076293.jpg</image>
            <pubDate>Thu, 24 Sep 2026 05: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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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아울렛 있다…추석 연휴 문 여는 곳·쉬는 곳 한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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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 아울렛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영업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는 반면 하루 종일 휴점하는 곳도 있어 운영사별로 영업 여부가 다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20735_d29068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휴일을 맞아 쇼핑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추석 선물을 장만하거나 가족과 함께 쇼핑·외식·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할 아울렛의 영업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명절 선물뿐 아니라 가을옷과 신발, 잡화 등을 사기 위해 연휴 기간 아울렛을 찾는 수요가 늘 수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도 운영사에 따라 추석 당일 영업 여부가 다르다. </p>    <p>올해 추석은 25일 금요일이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주요 아울렛의 운영 일정을 정리했다.</p>    <h3>여주·파주·시흥·부산 신세계사이먼, 추석 당일에도 영업</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14920_1ef21a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신세계사이먼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p>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추석 당일에도 고객을 맞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25일 낮 12시에 문을 연다. 평소보다 개점 시간을 늦추는 대신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이어가는 방식이다.</p>    <p>연휴 첫날인 24일과 추석 다음 날인 26일, 27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역시 추석 당일 낮 12시부터 운영한다.</p>    <p>다만 아울렛 전체가 문을 열더라도 일부 패션·명품·스포츠 브랜드와 음식점은 추석 당일 휴점하거나 평소와 다른 시간에 영업할 수 있다. 특정 브랜드를 방문하기 위해 여주나 파주, 시흥, 부산 아울렛을 찾는다면 해당 매장의 추석 당일 영업 여부까지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p>    <p>신세계사이먼은 연휴 기간 쇼핑 행사와 가족 단위 콘텐츠도 운영한다. 여주와 파주, 부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할인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 등이 이어진다.</p>    <p>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추석 당일 전통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부산과 파주, 시흥점에서도 연휴 기간 가족 방문객을 겨냥한 행사가 마련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15620_115757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스타필드 고양 / 스타필드 고양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스타필드도 추석 당일 문을 연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수원, 안성 등 주요 점포는 25일 평소보다 늦은 낮 12시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추석 당일 안성에서 ‘바우덕이 풍물놀이’, 고양에서 ‘조선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도 추석 특집 국악 공연을 마련했다.</p><p>다만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일부 입점 매장은 스타필드 본관과 영업시간이나 휴점일이 다를 수 있어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p>  <h3>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25일 하루 쉰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15906_943235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과 파주점. / 롯데쇼핑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롯데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25일 대부분 휴점한다. 대표적인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인 의왕점과 동부산점, 기흥점, 김해점, 이천점, 파주점도 이날 문을 닫는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과 26~27일에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p>    <p>특히 추석 연휴 부산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추석 당일 낮 12시부터 문을 열지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같은 날 휴점한다.</p>    <p>수도권도 마찬가지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기흥·이천·파주점은 모두 추석 당일 쉬기 때문에 25일 나들이 장소로 계획했다면 방문 날짜를 조정해야 한다.</p>    <p>롯데의 일반 아울렛도 추석 당일 휴점한다. 서울역점과 고양점, 고양터미널점, 구리점, 청주점, 광주수완점, 광주월드컵점, 대구율하점, 이시아폴리스점, 부여점 등도 25일 문을 닫고 다른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p>    <p>롯데는 연휴 기간 아울렛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와 팝업스토어, 가족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휴점하는 만큼 실제 이용은 24일이나 26일 이후 가능하다.</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15110_586221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잠실 롯데월드몰 및 월드파크 잔디광장 전경 / 롯데백화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반면 롯데 계열 복합쇼핑몰은 추석 당일에도 일부 문을 연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점·은평점·수지점 등 5개 점포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p>    <p>따라서 같은 롯데 계열 쇼핑시설이라도 추석 당일 운영 일정은 다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반 아울렛은 25일 대부분 휴점하지만 롯데월드몰과 타임빌라스 수원, 일부 롯데몰은 정오부터 이용할 수 있다.</p>    <p>롯데는 연휴 기간 아울렛과 쇼핑몰에서 할인 행사와 팝업스토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추석 당일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의 영업 여부가 다른 만큼 목적지의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  <h3>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추석 당일 휴점</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20453_06692b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전경 / 현대백화점그룹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현대아울렛도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 쉬는 방식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대전점, 남양주 SPACE1이 모두 이날 휴점한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대구점 역시 같은 날 문을 닫는다.</p>    <p>따라서 추석 연휴 중 현대 계열 아울렛을 찾으려면 연휴 첫날인 24일이나 26~27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p>    <p>수도권에서는 김포·송도·남양주 등 가족 나들이 수요가 높은 프리미엄 아울렛이 모두 추석 당일 쉬기 때문에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p>    <p>특히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SPACE1이나 김포점, 송도점은 쇼핑뿐 아니라 식사와 나들이를 함께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인 만큼 추석 당일 방문을 계획했다면 다른 날짜로 바꿔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20353_46b110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현대서울 전경 / 현대백화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현대백화점 계열 쇼핑시설도 점포별 휴점일이 다르다.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는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추석 당일인 25일까지 이틀간 문을 닫고 26일부터 다시 영업한다.</p>    <p>부산과 청주에 있는 커넥트현대는 25일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 이에 따라 현대 계열 쇼핑시설을 연휴 기간 방문할 경우 아울렛뿐 아니라 더현대와 커넥트현대도 점포별 휴점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2/img_20260922120131_d9e355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케아 강동점  / 이케아코리아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  <p>아울렛과 함께 연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이케아도 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기흥점, 강동점, 동부산점 등 전국 5개 대형 매장은 25일 휴점한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과 26~27일에는 다시 영업하지만 매장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다. </p><div><div><a href="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048" target="_blank" class="link">추석 마트 휴무일과 백화점 휴무 일정은?</a></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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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29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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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9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1/202609210839537282.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22: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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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추석 연휴 첫날 새벽에 출발한다면 꼭 알아야 할 소식…최근 5년 통계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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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 새벽 운전이 다른 시간대보다 훨씬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1/img_20260921083927_2b87f2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정체를 피해 새벽부터 귀성길에 오르려는 운전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27일 나흘로 예년보다 짧아 귀성·귀경 차량이 짧은 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막히는 시간을 피하려 자정 이후나 이른 새벽 출발을 택할 수 있지만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오히려 이 시간대 사고의 치명도가 가장 높았다.</p>    <p>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받아 지난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추석 연휴 27일 동안 전국에서 교통사고 1만 1510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이 숨졌고 1만 8903명이 다쳤다.</p>    <h3>정체 피하려 새벽길 나섰다가…사고 치명도 가장 높아</h3>    <p>시간대별로 보면 자정~오전 6시 사고는 1125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사고 건수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사망자는 50명에 달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7.6%가 이 시간대 사고에서 발생한 것이다.</p>    <p>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로 환산하면 새벽 시간대는 4.4명이었다. 다른 시간대보다 최대 4배 높은 수준이다.</p>    <p>특히 오전 2~6시는 더욱 위험했다. 이 시간대 사고는 595건으로 전체 사고의 5.2%에 불과했지만 32명이 숨졌다. 전체 사망자의 17.7%가 불과 4시간 사이 발생했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는 5.4명까지 치솟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1/img_20260921083607_09920b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1∼2025년 추석 연휴 시간대별 교통사고·사망 현황 /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p>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의 정체를 피하기 위해 이른 새벽이나 심야에 이동을 계획하는 경우가 있다. 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운전 부담이 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과 과속 위험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새벽 시간대 사고의 치명도가 두드러졌다.</p>    <p>반대로 사고 자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정오~오후 6시였다. 이 시간대에는 4607건의 사고가 발생해 51명이 숨졌다. 새벽보다 사고는 4배가량 많았지만 사망자는 단 1명 많았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새벽 시간대의 4분의 1 수준이었다.</p>    <p>오전 6시~정오의 사고 100건당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자정은 1.3명이었다. 사고 발생 건수만 놓고 보면 낮 시간대가 많았지만 사고가 실제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새벽이 압도적으로 높았다.</p>    <h3>추석 연휴 첫날 사고 가장 많아…평균 552건</h3>    <p>날짜별로는 연휴 첫날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됐다. 최근 5년 동안 매년 추석 연휴 첫날의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p>    <p>연휴 첫날에는 하루 평균 55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나머지 연휴일의 하루 평균 사고 건수는 398건이었다. 첫날 사고가 다른 날보다 38.9% 많았다.</p>    <p>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연휴 첫날에는 장거리 이동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데다 정체를 피하려 출발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운전자도 생길 수 있다. 출발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채 운전대를 잡거나 평소보다 긴 거리를 운전할 경우 집중력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도 있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반경 200m 안에서 발생한 사고를 합산해 추석 연휴 사고 다발지 상위 20곳을 분석한 결과 7곳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사고가 발생했다.</p>    <p>5년 내내 사고가 난 곳은 대전 서구 갈마동 큰마을네거리와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사거리,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교차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육교사거리, 대구 중구 삼덕119안전센터,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사거리, 대전 유성구 유성네거리 부근이다.</p>    <h3>사고 다발지 절반 이상이 밤·새벽…보행자 사고도 잇따라</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1/img_20260921084144_9dd689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순찰차가 고속도로 법규위반행위 차량을 단속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대전 큰마을네거리 부근이다. 최근 5년 추석 연휴 동안 이 일대에서 16건의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다쳤다.</p>    <p>16건 가운데 13건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집중됐다. 이 가운데 9건은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한 사고였다.</p>    <p>성남 모란사거리 부근에서는 13건의 사고로 18명이 다쳤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교차로와 수원 육교사거리 부근에서는 각각 1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각각 12명과 15명이었다.</p>    <p>사고 다발지 상위 20곳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178건이었다. 이 가운데 104건인 58.4%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발생했다.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한 사고도 71건으로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p>    <p>황 의원은 새벽에는 졸음운전과 과속 위험이 커지는 만큼 운전자들의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도로 관리기관에도 새벽 시간대 휴게소와 졸음쉼터 이용을 유도하고 전광판 등을 통한 감속과 휴식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p>    <p>올해도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이 대거 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체를 피하려 새벽 이동을 선택한다면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충분한 휴식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오전 2~6시는 사고 건수에 비해 사망자가 유독 많이 발생한 시간대인 만큼 졸음이 느껴질 경우 무리하게 운전을 이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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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90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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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4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8/img_20260918094126_89c04a7c.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9: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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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세계테마기행’ 해발 5300m 하늘길 넘으면 사막이…라다크의 반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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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여름에도 눈이 쌓이는 해발 5300m 고갯길을 넘자 설산 아래 모래사막이 펼쳐지고, 쌍봉낙타가 옛 실크로드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더 북쪽으로 향하면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이후 국경이 바뀐 마을에서 발티 문화와 오래된 왕조의 흔적까지 만날 수 있다.</p>    <p>9월 23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3부 ‘5,300m 하늘길 너머, 라다크’에서는 30년 차 인도 전문가 전명윤이 라다크의 중심 도시 레에서 누브라 밸리와 국경 마을 투르툭까지 여행한다. 불교 축제와 고산도로, 실크로드의 흔적, 국경이 바꿔놓은 사람들의 삶을 따라가며 라다크의 다채로운 얼굴을 만난다.</p>    <h3>1년에 한 번 열리는 라다크의 불교 축제</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8/img_20260918094126_89c04a7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3부 ‘5,300m 하늘길 너머, 라다크’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여정은 라다크의 중심 도시 레에서 시작한다. 전명윤이 먼저 찾는 곳은 라다크에서 유일한 닝마파 사원인 탁톡 곰파로, 티베트에 불교를 전한 파드마삼바바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파의 전통이 이어지는 곳이다.</p>    <p>이곳에서는 1년에 한 번 파드마삼바바의 지혜를 기리는 ‘탁톡 체추’ 축제가 열린다. 승려들은 화려한 가면과 의상을 갖춰 입고 악령을 물리치고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가면무 ‘구루 첸야트 참’을 선보이며, 마을 사람들도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눈다.</p>    <p>가면무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종교적 의미가 담긴 의식이다. 역동적인 춤과 장엄한 음악이 사원 안팎을 채우면서 라다크 사람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불교 신앙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p>    <h3>한여름에도 눈 쌓인 해발 5300m 도로</h3>    <p>축제의 열기를 뒤로하고 향하는 곳은 해발 5300m에 자리한 카르둥 라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자동차 도로로 소개되는 곳으로, 한여름에도 주변 설산에는 눈이 남아 있을 만큼 혹독한 고산 기후를 보여준다.</p>    <p>굽이치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황량한 고원과 새하얀 설산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이 험한 길에서는 오랫동안 꿈꿔온 라다크 바이크 여행에 나선 여행자들도 만나며, 높은 고도와 거친 도로를 넘어가는 여정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p>    <p>카르둥 라는 라다크 북부로 향하는 관문 역할도 한다. 고개를 넘는 순간 풍경과 생활권이 다시 달라지며, 히말라야와 카라코람산맥 사이에 자리한 누브라 밸리로 이어진다.</p>    <h3>설산 아래 펼쳐진 사막과 쌍봉낙타</h3>    <p>누브라 밸리에는 해발 약 3000m에 모래 언덕이 펼쳐진 훈더 사구가 자리한다. 뒤편으로는 눈 덮인 산맥이 솟아 있고 그 아래에는 황량한 사막이 이어져, 라다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p>    <p>이곳에서는 쌍봉낙타도 만날 수 있다. 과거 실크로드를 오가던 상인들과 함께 이동했던 낙타의 후손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중앙아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던 옛 교역로의 흔적을 보여주는 존재이다.</p>    <p>설산과 사막, 낙타가 한 화면 안에 들어오는 모습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인도의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라다크가 오랫동안 동서 교역의 길목이자 여러 문화가 만나는 공간이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p>    <h3>전쟁 이후 국경이 바뀐 마을 투르툭</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8/img_20260918094128_e42ff8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3부 ‘5,300m 하늘길 너머, 라다크’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여정은 라다크 북쪽 끝자락에 자리한 국경 마을 투르툭으로 이어진다. 이곳은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이후 인도 영토가 된 지역으로, 라다크의 다른 지역과 달리 티베트계 발티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마을이다.</p>    <p>투르툭에서는 약 2000년 동안 이 일대를 다스렸던 야브고 왕조의 흔적도 남아 있다. 전명윤은 옛 야브고 왕궁을 찾아 왕조의 후손을 만나고, 정치적 지배는 사라졌지만 생활과 문화 속에 남아 있는 발티스탄의 역사를 살펴본다.</p>    <p>국경이 바뀐 뒤에도 사람들의 문화와 기억은 한순간에 달라지지 않았다. 현재의 행정구역과 별개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언어와 음식, 생활 방식이 마을 곳곳에 남아 투르툭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p>    <h3>한 밭에서 여러 작물 키우는 투르툭 사람들</h3>    <p>투르툭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으로도 들어가 본다. 이곳의 밭에서는 한 종류의 작물만 키우기보다 여러 작물을 한데 심는 방식이 활용되며, 주민들은 독특한 토양과 기후에 맞춰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p>    <p>전명윤은 직접 추수를 돕고 일이 끝난 뒤에는 집 앞 정원식 밭에서 갓 수확한 작물로 만든 음식을 맛본다. 현지 허브를 넣어 만드는 전통 요구르트 ‘체믹’도 맛보며 투르툭의 식생활과 농경 문화를 경험한다.</p>    <p>거대한 시금치를 수확해 주민들에게 한국 음식도 만들어 대접한다. 라다크 북쪽 끝 국경마을에서 현지 식재료와 한국식 조리법이 만나는 색다른 장면이 펼쳐지는 대목이다.</p>    <p>불교 축제가 열리는 레에서 출발해 해발 5300m 카르둥 라를 넘고, 설산 아래 사막과 옛 실크로드의 흔적을 지나 국경마을 투르툭까지 이어지는 여정이다. EBS1 ‘세계테마기행-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3부 ‘5,300m 하늘길 너머, 라다크’는 9월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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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040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202609231528441679.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5: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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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귀성길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추석 휴게소서 알아두면 좋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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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추석 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유용한 주유소 이용 팁을 소개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52836_e2002c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들어섰는데 한쪽 주유 라인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고 바로 옆은 한산하다면 무심코 줄을 서기 전에 주유기부터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p>    <p>운전자들은 대개 자신의 차량 주유구 방향에 맞춰 주유 라인을 선택한다.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쪽에서 넣을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왼쪽에 있으면 반대편 줄에 서는 식이다. 주유기 주변에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도 평소 익숙한 방식대로 차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p>    <p>특히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대기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까지 한시적으로 내려가면서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p>    <p>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를 지난 17일 판매가격보다 리터당 100원 낮춰 판매한다. 민자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p>    <p>지난 17일 기준 대상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리터당 1844원, 경유 1834원이었다. 인하분을 적용하면 연휴 기간 평균 가격은 각각 1744원과 1734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50L를 넣는다면 기존 가격보다 약 5000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p>    <h3>기름값 100원 내리자…주유 차량 더 몰릴 전망</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51856_247746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격이 내려가면서 휴게소 주유소 혼잡도 평소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평일 고속도로 주유소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약 600만L다. 명절에는 약 1000만L 수준까지 늘어나는데, 이번 추석에는 가격 인하 효과까지 겹치면서 하루 약 1500만L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명절보다 약 1.5배 많은 수준이다.</p>    <p>도로공사는 이에 맞춰 유류 공급과 교통 관리 대책도 준비했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차량 행렬이 길어질 경우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혼잡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는 방안도 시행한다.</p>    <p>정부는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총 309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게소와 주유소에서도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p>    <h3>한쪽 줄만 유독 길다면…주유기에 적힌 문구 확인</h3>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52328_38b448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이럴 때 알아두면 좋은 것이 ‘양방향 주유’다. 일부 휴게소와 일반 주유소에는 차량 주유구가 주유기 반대편에 있더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호스를 충분히 길게 사용할 수 있는 주유기가 설치돼 있다. 차량을 반드시 주유구가 있는 방향에 맞춰 세우지 않아도 호스를 차량 뒤쪽으로 넘겨 반대편 주유구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방식이다.</p>    <p>하지만 이를 모르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 주유기나 주변에 ‘양방향 주유 가능’이라고 적혀 있어도 자신의 차량 주유구가 오른쪽이라는 이유로 오른쪽에서 바로 넣을 수 있는 줄만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반대편 주유 라인은 비어 있는데도 한쪽에 차량 여러 대가 몰리는 모습이 생기는 이유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29/img_20260129105116_4ceea5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양방향 주유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특히 휴게소 주유소처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곳에서는 앞에 서 있는 차량 한두 대 차이가 실제 대기 시간을 크게 바꿀 수 있다. 한쪽에 긴 줄이 만들어졌다면 곧바로 그 뒤에 서기보다는 옆 주유기의 안내 표시부터 확인해볼 만하다.</p>    <p>양방향 주유가 가능한 곳이라면 자신의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어도 왼쪽 공간에 차를 세우거나, 반대로 왼쪽 주유구 차량이 반대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호스를 차량 뒤쪽으로 당겨 주유구까지 연결하면 된다.</p>    <h3>주유기 위 장치도 힌트…다만 안내문부터 봐야</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2/02/img_20260202153526_6c1e8a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주유기 형태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양방향 주유를 고려한 일부 주유기는 일반적인 짧은 호스와 달리 호스를 길게 끌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주유기 위쪽에서 호스를 받치거나 호스가 움직일 수 있도록 상부 지지 구조물이 설치된 형태도 볼 수 있다.</p>    <p>다만 주유기 위에 장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양방향 주유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유소마다 시설과 호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양방향 주유 가능’ 안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호스가 충분히 닿지 않는데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차량이나 주유 설비를 건드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p>    <p>차량을 주유기에 너무 멀리 세워도 반대편 주유가 어려울 수 있다. 양방향 주유를 이용할 때는 차량의 뒤쪽이 주유기와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정차한 뒤 호스가 자연스럽게 주유구까지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p>    <h3>내 차 주유구 어디더라…계기판 보면 바로 확인</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52414_e4ba8e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평소 타던 차가 아닌 렌터카나 가족 차량을 운전해 귀성길에 나섰다면 또 하나 알아둘 만한 방법이 있다. 주유구 위치는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아도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연료 게이지에 표시된 주유기 모양 아이콘 옆에 작은 삼각형 또는 화살표가 있다. 화살표가 왼쪽을 가리키면 왼쪽, 오른쪽을 가리키면 오른쪽에 주유구가 있다는 의미다.</p>    <p>이를 모르고 주유소에 진입했다가 주유구 방향이 반대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차량을 다시 돌리는 경우도 있다. 연휴처럼 뒤에서 차량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방향을 바꾸기도 쉽지 않은 만큼 미리 계기판을 확인해두는 것이 편하다.</p>    <p>주유구 방향 자체는 차량마다 다르다. 연료탱크와 주입 파이프, 배기관, 차체 하부 구조와 충돌 안전 설계 등이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함께 고려돼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같은 브랜드라도 플랫폼이나 차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h3>무작정 긴 줄 설 필요 없다</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51929_dc176c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유소에 차량이 몰렸을 때 운전자들이 흔히 하는 선택은 자신의 주유구 방향에 맞는 줄을 찾아 곧바로 뒤에 서는 것이다. 하지만 바로 옆 라인이 비어 있다면 먼저 ‘양방향 주유 가능’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면 좋다.</p>    <p>표시가 있다면 주유구 방향 때문에 긴 줄을 그대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주유소마다 설비가 다른 만큼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양방향 주유가 가능한 곳에서는 줄 하나를 잘 고르는 것만으로도 귀성·귀경길에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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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6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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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202609231436527428.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4: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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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게 독립운동가 집터라고?…주변 모습 봤더니 말문 막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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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종로구 서촌에 있는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 선생의 집터 표지석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쌓인 모습이 공개돼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3658_60130e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서촌의 동농 김가진 선생 집터 표지석 주변에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이 놓여 있다. / 스레드 @cupic_photo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  <p>2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서촌 거리에서 촬영된 김가진 선생 집터 표지석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가진 집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을 종이상자와 비닐봉지 등 재활용 쓰레기가 둘러싸고 있다.</p>    <p>사진을 공개한 A 씨는 서울에서 궁궐과 박물관 등을 소개하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평소 서촌을 자주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저 집터 표지석을 빙 둘러서 쓰레기가 나와 있는데 뭔가 가슴이 아팠다”며 문제의 사진을 공개했다.</p>    <p>A 씨는 독립운동가가 살던 집은 사라지고 그를 기억하기 위해 표지석만 남은 상황에서 굳이 그 주변을 쓰레기 배출 장소로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이후 사진이 확산하자 그는 가끔 밤에 이곳을 지날 때면 표지석 주변에 재활용 쓰레기가 놓여 있는 모습을 봤다며 일회성 장면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    <p>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꽃을 놔도 모자랄 곳인데 안타깝다”, “조금만 다른 곳에 내놓을 수 없었나”, “구청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    <p>다만 공개된 사진만으로 해당 쓰레기가 불법으로 투기된 것인지 정해진 수거 시간에 맞춰 주변 주민이나 상인이 정상적으로 배출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제를 제기한 A 씨 역시 쓰레기를 배출한 특정 주민이나 상인을 비난하기보다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해 설치한 표지석 주변이 사실상 생활 쓰레기 배출 공간처럼 사용되는 현실에 아쉬움을 나타냈다.</p>    <h3>서울시가 세운 역사 표지석…서촌 한복판에 남은 김가진의 흔적</h3>    <p>김가진 집터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항일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화유적 표석 가운데 하나다. 표지석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9-1 일대에 설치돼 있으며, 현재 옛집은 남아 있지 않다. 서울시는 서촌 일대 역사문화 탐방 자료에서도 이곳을 김가진 선생이 살았던 집터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는 작은 표지석이 이곳이 김 선생의 옛 거처였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p>    <p>서울시 역시 서촌 역사 탐방 자료에서 이곳을 김가진 선생이 살던 집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현재 옛집 건물은 남아 있지 않고 서울시가 설치한 작은 표지석이 그 자리를 알리고 있다.</p>    <p>서촌에는 김가진 집터 외에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과 사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들은 사라진 건물이나 역사적 장소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해 당시 공간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 건물이 사라진 경우에는 이 같은 표지석이 그 장소의 역사성을 알리는 사실상 유일한 흔적이 되기도 한다.</p>    <h3>대한제국 고위 관료에서 독립운동가로</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4102_a41500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동농문화재단이 공개한 동농 김가진 선생의 모습과 대한제국 대례복을 입은 김가진 선생. / 동농문화재단·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1846년 태어난 김가진 선생은 대한제국에서 고위 관료를 지낸 인물이다. 병조참판 등을 역임했으며 독립협회 활동과 독립문·독립공원 조성에도 관여하는 등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항일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p>    <p>3·1운동 직후인 1919년에는 비밀 독립운동단체 조선민족대동단 총재로 추대됐다. 대동단은 귀족과 관료, 유림, 종교인, 상공인,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하나로 묶어 독립운동 세력을 확대하려 했던 조직이다. 김가진은 이 조직의 총재를 맡아 활동했다.</p>    <p>당시 대동단은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 이강을 중국 상하이로 망명시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합류시키려는 계획도 추진했다. 김가진은 의친왕보다 먼저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 측과 협조를 모색했다. 의친왕 망명 계획은 일제 경찰에 발각돼 실패했지만 대동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기록돼 있다.</p>    <p>대한제국의 고위 대신 출신이던 김가진은 고령에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광복을 보지 못한 채 1922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Ueqa7b-zyU?si=cZD0_0NTE9GbJLh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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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4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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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0326_74329b24.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4: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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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문재인 전 대통령 국민참여재판 받는다…딸 문다혜 씨도 증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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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사위의 항공사 취업과 급여를 둘러싼 뇌물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년 1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다.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와 전 사위 서 모 씨 등 15명이 증인으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0326_74329b2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문다혜 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전날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사건 7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재판 일정을 논의했다.</p>    <p>재판부는 내년 1월 11일부터 29일 사이 약 2주간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측은 앞서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재판부 역시 증인 수와 증거를 정리하면 국민참여재판 진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p>    <p>국민참여재판에서는 일반 국민 가운데 선정된 배심원이 형사재판에 참여해 유·무죄에 관한 평결과 양형 의견을 제시한다. 배심원의 판단이 재판부를 법적으로 구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판부가 판결 과정에서 이를 참고한다.</p>    <h3>딸 문다혜 씨 등 15명 증인 채택</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0436_b04db7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재판부는 이날 문다혜 씨와 전 사위 서씨를 비롯해 모두 1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특히 다혜 씨에 대해서는 공소장에 등장하는 핵심 당사자라는 점을 들어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소장에 나온 핵심 당사자인데 법정에 안 나오는 건 이상해 보인다”며 증인으로 채택했다.</p>    <p>이번 재판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는 문 전 대통령과 딸 부부 사이의 경제적 관계다. 검찰은 서 씨가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뒤 받은 급여와 주거비가 결과적으로 문 전 대통령에게 돌아간 경제적 이익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p>    <p>반면 서 씨가 회사에서 실제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정상적인 급여를 받았다면 뇌물 혐의 성립 여부를 따질 때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재판부가 타이이스타젯 재무팀장과 회계 담당 직원도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다.</p>    <p>신우석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과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백원우 전 의원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증인신문에는 약 5.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판부는 증인 한 명당 신문 시간을 약 3시간으로 제한할 방침이다.</p>    <h3>검찰 “약 2억 1700만원 뇌물”…문 전 대통령 측은 반박</h3>    <p>문 전 대통령은 전 사위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뒤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받은 급여와 태국 내 주거비 등 약 2억1700만원을 뇌물로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불구속 기소됐다.</p>    <p>검찰은 서 씨의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이 딸 부부에게 제공하던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고, 그만큼 문 전 대통령 부부가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고 보고 있다. 이 전 의원에게는 서씨를 채용해 급여 등을 지급한 뇌물공여 혐의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업무상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p>    <p>문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던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무죄가 확정된 점 등을 들어 문 전 대통령이 인사 과정에 직접 개입했다는 연결고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p>    <p>검찰은 이에 대해 조 전 수석 사건에서 직권남용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을 뿐 사전 내정과 청와대 차원의 지원 등 일부 사실관계는 인정됐다며 관련 공소사실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p>    <p>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에게 선입견을 줄 수 있는 공소장 일부 표현에 대해서도 검찰 측에 삭제 또는 정정을 요구했다. 향후 추가 공판준비기일과 증거 선별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될 예정이다.</p>    <h3>국민참여재판 배심원은 어떻게 뽑나</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40827_cf240b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은 법원이 임의로 지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법원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 가운데 무작위로 후보자를 뽑은 뒤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p>    <p>법원은 관할 지역 주민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배심원후보예정자명부를 작성한다. 실제 국민참여재판이 열리면 이 명부에서 필요한 수의 후보자를 무작위로 추출해 법원 출석을 통지한다.</p>    <p>통지서를 받았다고 곧바로 배심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후보자들은 재판이 시작되기 전 배심원 선정기일에 출석해 별도의 질문 절차를 거친다. 판사는 사건 당사자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지, 사건에 대해 이미 강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지, 공정하게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줄 만한 사정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p>    <p>검사와 변호인도 배심원 후보자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필요한 질문을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고 재판장의 허가를 받으면 후보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것도 가능하다.</p>    <p>질문 과정에서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후보자가 나오면 검사나 변호인은 해당 후보자를 배심원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사건 당사자와 친분이 있거나 사건에 대해 이미 확고한 판단을 내린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p>    <p>검사와 변호인에게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일정 수의 후보자를 제외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이를 ‘무이유부기피’라고 한다. 배심원 수에 따라 행사할 수 있는 횟수에는 제한이 있다.</p>    <p>이 같은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최종 배심원과 예비배심원이 선정된다. 사건에 따라 배심원은 5명·7명·9명 등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법정형에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포함된 사건은 원칙적으로 9명의 배심원이 참여한다.</p>    <p>직장인이 배심원이나 배심원 후보자로 선정될 수도 있다. 법은 배심원 직무를 수행했다는 이유로 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민간기업 근로자의 휴가를 일률적으로 유급 공가로 처리하도록 정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 휴가 방식은 회사 규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건강 문제나 가족 돌봄, 중요한 업무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법원에 배심원 직무 면제를 신청할 수도 있다. 선정기일에 출석한 후보자는 최종 배심원으로 뽑히지 않더라도 일정한 일당을 지급받는다.</p>    <p>최종 선정된 배심원은 재판 과정을 지켜본 뒤 피고인의 유·무죄에 대한 평결을 내리고 유죄라고 판단할 경우 양형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다만 배심원의 평결과 양형 의견이 재판부를 법적으로 구속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판결은 재판부가 내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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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63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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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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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Sep 2026 12: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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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첫 엘리베이터 타면 1분 30초”…GTX 승객들이 뛰는 이유 직접 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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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strong></strong><div><strong>&lt;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향해 서두르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먼저 타기 위해 뛰는 사람까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키트리는 서울역 GTX-A 승강장에서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와 한 대를 놓쳤을 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을 때의 이동 시간을 직접 측정했다. 두 번째 편에서는 실제로 얼마나 시간이 줄어드는지, 그 몇 분이 환승을 앞둔 승객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용객과 교통공학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살펴본다.&gt;</strong></div></div><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3339_ef841a38.gif" alt="서울역 GTX-A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뛰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GTX-A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뛰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p><div></div><div></div><p>앞서 살펴본 것처럼 출근 시간대 서울역 GTX-A 승강장에선 열차 문이 열리자마자 엘리베이터로 전력 질주하는 아슬아슬한 광경이 매일 되풀이되고 있다. 하차 직후 곧바로 발걸음을 재촉하거나 앞사람을 지질러 가는 모습 역시 일상화된 지 오래다. 승객들은 환승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p><p>정말 그럴까.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면 실제로 얼마나 빨라질까. 첫 번째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과 한 대를 놓친 사람, 아예 뛰지 않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사람 사이에는 얼마나 시간 차이가 나는지 서울역 GTX-A 승강장에서 직접 시간을 재봤다.</p><h3>첫 엘리베이터 타면 1분 30초…한 대 놓치자 3분 4초</h3><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53150_489448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div></div><p>취재진은 GTX-A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동선이 다시 만나는 상부 층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했다. 첫 번째 측정에서는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향해 이동했지만 출발이 조금 늦어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는 타지 못했다. 한 대를 보낸 뒤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상부 층까지 올라가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4초였다.</p>    <p>같은 시각 다른 취재진은 승객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다. 따로 뛰거나 앞선 사람을 추월하지 않고 일반적인 승객 흐름에 맞춰 올라갔다. 같은 지점에 도착하기까지 4분 53초가 걸렸다. 두 번째 엘리베이터를 기다려 탄 경우와 비교하면 에스컬레이터가 1분 49초 더 걸렸다.</p>  <div></div><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53546_d9c4a4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은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 바로 탑승해 상부 층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한 시간, 오른쪽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같은 구간의 이동 시간을 측정한 시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div><p>같은 구간을 다시 측정했다. 이번에는 열차 문이 열리자마자 엘리베이터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해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데 성공했다. 승강장에서 상부 층까지 걸린 시간은 1분 30초였다. 한 대를 놓쳤을 때보다 1분 34초 빨랐고 에스컬레이터와 비교하면 3분 23초 차이가 났다.</p>    <p>숫자만 놓고 보면 첫 엘리베이터를 놓친다고 무조건 3분 이상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취재진의 측정 기준 에스컬레이터보다도 1분 49초 빨랐다. 가장 큰 차이는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 바로 탔을 때 발생했다. 승객들이 경쟁하듯 움직이는 이유는 단순히 엘리베이터가 에스컬레이터보다 빠르기 때문이라기보다 얼마나 엘리베이터에 빨리 탈 수 있느냐에 따라 이동 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225250_942fc5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시간 비교 /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  <p>서울역 GTX-A 승강장과 상부 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두 대다.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한 대에는 많을 경우 약 20명이 탔다. 체격이 큰 남성 승객이 많은 경우에는 17명 안팎이 타자 내부가 가득 차기도 했다.     취재진이 현장에서 관찰한 실제 탑승 인원을 기준으로 보면 두 대에 한꺼번에 탄 승객은 약 34~40명이었다.    </p>    <p>열차 한 편에서 내린 승객들이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앞쪽에 도착한 사람들은 첫 번째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줄 뒤에 선 승객들은 다음 엘리베이터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몇 걸음을 빨리 움직인 차이가 1분 30초와 3분 4초를 갈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53319_9da795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두 대의 엘리베이터 앞에 줄을 서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운정중앙역에서 GTX-A를 타고 서울역에서 환승해 종로로 출근한다는 A 씨는 “엘리베이터를 빨리 못 타면 1호선 열차를 한두 대 놓칠 수 있다”며 “그러면 회사 도착 시간이 많게는 10분까지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빨리 환승하려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뛰게 된다”고 했다.</p><h3>고작 1~3분인데 왜 뛸까…교통공학자가 본 ‘시간 보상’</h3>    <div><p>그렇다면 1분 30초 남짓, 많게는 3분 20여초의 차이가 승객들이 승강장에서 전력질주할 만큼 큰 시간일까. 숫자만 놓고 보면 몇 분의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환승을 앞둔 승객들에게 이 시간 차이는 단순히 몇 분으로 끝나지 않았다.</p></div>    <p>엘리베이터를 놓쳐 환승 승강장에 늦게 도착하면 눈앞에서 열차를 보내야 하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더해질 수 있다. 이후 다시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갈아타는 경우 시간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다. 반대로 다음 열차까지 시간이 충분하다면 전력질주를 통해 얻는 실제 이익은 몇 분에 그칠 수도 있다. 같은 3분이라도 승객이 처한 환승 상황에 따라 실제 도착 시간의 차이는 달라질 수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1/img_20260921140141_9f4450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출근 시간대 서울역 1호선 열차 운행 간격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p>  <p>이철기 아주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는 이 같은 시간 차이가 승객 행동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1분 정도의 차이는 승객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3분 이상의 차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승객이 이를 체감하고 행동을 바꿀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p>    <p>특히 서울역처럼 환승 기능이 큰 역사에서는 단순한 시설 대기 시간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 도착 시간의 차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봤다. 이 교수는 승객 입장에서 “지금 빨리 움직이면 다음 단계에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명확한 시간 보상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이 경우 승객은 보행 속도를 높이거나 앞선 승객을 추월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빠르게 이동하거나 특정 엘리베이터를 먼저 타기 위해 경로를 바꾸는 등 경쟁적인 이동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수직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 차이가 커질수록 승객들이 빠른 경로를 선택하려는 경향 역시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p><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230655_931e8f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GTX-A 열차가 승강장에 정차해 있는 모습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  <div></div><p>다만 이 교수는 시간 차이가 곧바로 질주를 만들어낸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개인별 시간 압박 정도와 역사 내부의 혼잡도 등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급해도 앞에 승객들이 가득 차 있으면 뛸 수 없는 만큼 혼잡도가 오히려 경쟁적 이동 행동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p>  <div></div><p>실제 서울역 GTX-A 승강장의 혼잡은 계속 이어지는 형태가 아니었다. 취재 당시 열차가 약 5~7분 간격으로 들어오면서 한 편이 도착할 때마다 승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앞에는 순식간에 줄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승객들이 상부 층으로 빠져나가고 나면 대기 줄은 빠르게 줄었고 승강장도 다시 한산해졌다. 이후 다음 열차가 도착하면 같은 모습이 반복됐다.</p>    <p>앞선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뒤 다음 열차가 들어오면 비교적 비어 있던 승강장에 하차객들이 다시 한꺼번에 몰렸다. 이때 승객들이 동시에 엘리베이터를 향하면서 먼저 도착하려고 속도를 높이거나 앞사람을 추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p>    <p>결국 서울역에서 확인된 전력질주를 단순히 ‘3분을 아끼기 위해 뛰는 행동’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웠다. 첫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을 때 얻는 시간은 최대 3분여였지만 그 몇 분이 다음 환승 열차 탑승 여부와 맞물리면 승객이 체감하는 시간적 가치는 훨씬 커질 수 있었다. 여기에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승강장이 다시 비워졌다가 짧은 시간에 인파가 몰리는 구조까지 겹치면서 승객들이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p><h3>이렇게까지 몰리는데…휠체어·유아차 이용자는 괜찮을까</h3>    <p>일반 승객들조차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뛰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객,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더 큰 불편을 겪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도 생겼다. 특히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객은 에스컬레이터를 대체 수단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만큼 엘리베이터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p><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230452_e46d33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엘리베이터 앞 교통약자 대기줄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div>  <p>다행히 취재진이 서울역 GTX-A 현장을 확인한 결과 엘리베이터 앞에는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차 이용객,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대기선이 마련돼 있다. 일반 승객들이 길게 늘어선 줄과 구분된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어 교통약자까지 일반 승객들과 같은 줄에서 첫 엘리베이터 탑승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p>    <p>일반 승객이 한꺼번에 엘리베이터 앞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우선 이용자를 위한 별도 동선이 마련돼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다만 이 모습은 GTX 같은 대심도 역사에서 엘리베이터 등 수직 이동시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도 했다. 일반 승객은 엘리베이터 대기가 길어지면 에스컬레이터로 방향을 바꿀 수 있지만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객은 선택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p><h3>퇴근길에도 반복된 엘리베이터 선점 경쟁</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3312_a788e485.gif" alt="퇴근 시간대 GTX-A 대곡역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 class="figcaption">퇴근 시간대 GTX-A 대곡역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4706_17092d58.gif" alt="퇴근 시간대 GTX-A 대곡역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 class="figcaption">퇴근 시간대 GTX-A 대곡역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p><p>특이한 점은 이런 선점 경쟁이 출근길에만 벌어지진 않는는 것이다. 출근 시간대처럼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전력으로 뛰는 정도는 아니지만 퇴근길에도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움직임이 반복됐다.</p><p>퇴근 시간대 3호선·서해선·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GTX-A 대곡역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목격됐다. 열차 문이 열리자 일부 승객들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까지 뛰거나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한 뒤에는 층수 표시등과 대기 줄을 살피며 어느 쪽을 먼저 탈 수 있을지 확인했다.</p><p>한쪽에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바로 타기 어려워 보이면 다른 엘리베이터로 방향을 틀었다. 뒤늦게 도착해 엘리베이터 안에 이미 많은 승객이 타고 있는 경우에도 곧바로 주변을 둘러본 뒤 자리가 남은 다른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53949_d0e1d0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곡역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 위키트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역에서 GTX-A 열차를 타고 대곡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한다는 B 씨는 “엘리베이터를 늦게 타면 눈앞에서 3호선 열차를 놓칠 때가 있다”며 “환승 시간을 맞추려면 GTX에서 내리자마자 빠르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p>GTX는 열차가 달리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하지만 서울역과 대곡역에서는 열차가 멈춘 뒤 또 다른 시간 계산이 시작되고 있었다. 누구에게는 고작 1~3분이었지만 환승을 앞둔 승객에게는 다음 열차를 탈 수 있느냐를 가르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GTX 승객들의 질주는 단순한 조급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 용현지·정혁진 기자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h_UhXqkeWI?si=Cjzq-OZDIm24mEr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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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0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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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202609231101067022.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1: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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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딱 한 달만 볼 수 있다…국중박 대상 만든 ‘백자 잉어’ 전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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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에게 영감을 준 ‘백자 잉어 모양 연적’ 실물이 관람객과 만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10112_13bd53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 씨의 재현 모습과 유물 모습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  <p>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백자 잉어 모양 연적’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에서 전시된다. 지난 19일 열린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대학생 전은슬 씨가 이 유물을 온몸으로 재현해 대상을 받은 뒤 화제가 된 데 따른 전시이다.</p>    <p>백자 잉어 모양 연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 청화 연적이다. 연적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사용할 물을 담아두는 문방구로, 실용품이면서도 다양한 동식물이나 사물의 형태를 본떠 제작됐다.</p>    <p>이번에 공개되는 연적은 거센 물살을 거슬러 용문에 오른 물고기가 마침내 용으로 변한다는 옛이야기를 형상화했다. 높이 9.4㎝, 길이 10.6㎝의 작은 유물로,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하나다.</p>    <p>특히 연적 아랫부분에 청화 안료로 물결을 그려 잉어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몸을 위로 세우고 꼬리를 휘어 올린 잉어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돼 이번 분장놀이에서도 전 씨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이어졌다.</p>    <h3>바닥에서 ‘펄떡’…275팀 뚫고 대상</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10157_2126ed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에 전시된 ‘백자 잉어모양 연적'.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전 씨는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결선에서 파란색과 흰색 의상을 입고 잉어의 모습을 표현했다. 바닥에 누워 머리와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발을 움직여 꼬리가 펄떡이는 모습을 재현하면서 현장의 웃음과 환호를 끌어냈다.</p>    <p>올해 22세인 전 씨는 전국에서 참가한 275팀 643명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춘천·공주·대구·전주 등 권역별 본선을 거쳐 25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고, 행사 당일에는 약 3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확대된 행사에는 지난해 83팀의 3배가 넘는 팀이 참가했다.</p>    <p>전 씨는 화려한 장치보다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유물 특유의 둥글고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결선에서는 낚시꾼이 내미는 먹이를 따라 움직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행사에 도전했다는 전 씨는 수상 후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p>    <p>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실물 전시와 관련해 대상 수상작에 영감을 준 유물을 직접 만나면서 분장으로 재해석한 모습과 실제 유물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p>    <h3>대상 전은슬 씨, 이번엔 ‘유퀴즈’ 출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10437_170930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 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참여한 모습. /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분장놀이 이후 전 씨를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전 씨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다.</p>    <p>2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전 씨가 MC 유재석과 마주 앉아 촬영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전 씨를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백자 잉어 모양 연적’의 주인공으로 소개하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p>    <p>‘국중박 분장놀이’ 수상자의 ‘유퀴즈’ 출연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에는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를 사람의 몸으로 재현해 화제가 된 강한민·권형순 씨가 방송에 출연해 분장 제작 과정과 행사 뒷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p>    <p>‘국중박 분장놀이’는 참가자가 국립박물관 유물을 의상과 분장,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는 관람객 참여형 행사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참가자가 크게 늘었고, 대상 수상작인 ‘잉어 연적’이 실제 전시와 방송 출연으로까지 이어지며 행사 이후에도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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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9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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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00021_bf6e91f9.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10: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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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오전 화성 마사지 업소서 불…1명 사망·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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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경기 화성의 한 상가건물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숨지고 다른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100021_bf6e91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회재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의 2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p>    <p>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50여 명과 장비 20여 대가 투입됐다.</p>    <p>불이 난 곳은 건물 2층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이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p>    <p>또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 여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p>    <p>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p>    <h3>화재 때 특히 위험한 ‘연기 흡입’</h3>    <p>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길뿐 아니라 연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에는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유해가스가 포함될 수 있고, 뜨거운 연기를 들이마시면 기도와 폐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는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퍼져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대피 방향을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화재 현장의 연기는 일산화탄소 흡입과 열, 판단력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p>    <p>연기를 많이 흡입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뿐 아니라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재 현장을 빠져나온 뒤에도 숨쉬기가 어렵거나 쌕쌕거리는 호흡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    <h3>몸 낮추고 코·입 가려야…엘리베이터는 금물</h3>    <p>화재 발생 시 연기가 차오를 경우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코와 입을 수건 등으로 가린 상태에서 신속하게 대피해야한다. 젖은 수건은 연기 입자나 일부 수용성 자극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일산화탄소를 걸러내지는 못한다. 따라서 수건에 물을 적시기 위해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가능한 수건이나 옷소매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빨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우선이다.</p>    <p>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화재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 엘리베이터가 멈춰 내부에 갇힐 수 있고 승강기 통로를 따라 연기가 빠르게 퍼질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출입문을 열기 전 손잡이가 뜨겁다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대피로를 찾아야 한다.</p>    <p>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면 물건을 챙기기 위해 다시 화재 현장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불길이나 연기로 출구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이동하기보다 문을 닫고 연기가 들어오는 틈을 막은 뒤 119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창문 등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는 수건이나 옷 등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방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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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6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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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094625_6e19cadd.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09: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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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북한 항공기 남하”…어제 백령도 앞바다서 벌어진 긴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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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어선과 레저보트 등 선박 79척이 한때 긴급 피항한 사실이 알려졌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094625_6e19ca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해5도 어선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  <p>23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6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역에 있던 선박들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p>    <p>문자에는 “현 시간 실제 상황 발생으로 어선과 레저보트는 항포구로 입항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군 당국이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움직임을 감지한 뒤 해경에 상황을 전달한 데 따른 조치였다.</p>    <h3>“실제 상황 발생”…어선·레저보트 79척 항구로</h3>    <p>대피 안내가 내려지자 당시 백령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50척과 레저보트 29척 등 모두 79척이 조업과 운항을 중단했다. 선박들은 백령도 용기포항을 비롯한 인근 7개 항포구로 피항했다.</p>    <p>해경은 군 당국의 연락을 받은 뒤 선박 안전을 위해 해상 통제에 협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령도는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 지역인 만큼 군 당국의 상황 전파에 따라 예방적 대피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p>    <p>당시 군 당국이 포착한 비행체는 북한 항공기로 추정됐다. 다만 정확한 기종이나 비행 경로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p>  <h3>약 2시간 뒤 상황 해제…“선회비행만 포착”</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23/img_20260923094930_87427e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 옹진군 백령도 심청각에서 바라본 북한 장산곶.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긴급 대피 상황은 약 2시간 뒤 해제됐다. 해경은 오전 11시 56분께 선박들에 다시 출항해도 된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어선과 레저보트의 조업·운항도 재개됐다.</p>    <p>이후 해경은 북한 항공기가 남하한다는 군 당국의 연락을 받아 대피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해당 항공기의 선회비행만 포착됐으며 별다른 특이 동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현재까지 북한 추정 항공기가 우리 측 영공을 침범했다거나 이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조치는 접경 해역 선박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상황 해제 이후 정상적인 출항이 재개됐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rV1tir2Qq0?si=G_BYGLNr13vDPFx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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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2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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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4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4/img_20260914083250_2151aa29.jpg</image>
            <pubDate>Wed, 23 Sep 2026 09: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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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헷갈리는 포인트 혜택…9월 23일 H.Point 오늘의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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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앱에서 간단한 문제를 풀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앱테크형 퀴즈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14/img_20260914083250_2151aa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  <p>23일 H.Point 오늘의퀴즈에서는 현대면세점에서 진행하는 Npay 구매왕 이벤트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    <p>이날 문제는 “[홍보] 현대면세점에서 Npay로 결제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구매왕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혜택 내용으로 틀린 것은?”이라는 내용이다.</p>    <p>이번 문제는 맞는 혜택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보기 가운데 ‘틀린 내용’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p>    <div><strong>정답은 ‘온라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버포인트 50만 포인트 증정’이다.</strong></div>    <p>문제에 제시된 보기에는 네이버포인트 100만 포인트와 500포인트, 200만 포인트 등 서로 다른 혜택이 포함됐다.</p>    <p>비슷한 숫자가 여러 개 등장하는 만큼 문제를 빠르게 읽으면 맞는 혜택을 찾는 문제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퀴즈에서는 ‘틀린 것’을 고르도록 제시돼 있다는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p>    <p>특히 ‘온라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버포인트 50만 포인트 증정’이라는 보기가 이날 문제에서 찾는 틀린 혜택 내용이다.</p>    <h3>오늘 H.Point 퀴즈 참여 혜택은?</h3>    <p>이날 H.Point 오늘의퀴즈 참여 혜택은 5P로 안내됐다.</p>    <p>정답을 제출하면 H.Point 5P가 적립되며 오답을 제출할 경우에는 2P가 지급되는 방식이다.</p>    <p>퀴즈는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완료한 뒤에는 제출한 정답을 수정할 수 없는 것으로 안내됐다.</p>    <p>따라서 포인트 적립을 노린다면 답을 제출하기 전 문제와 보기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지급되는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화면 안내 기준 90일이다.</p>    <h3>퀴즈에 담긴 토막 상식</h3>    <p>이벤트형 퀴즈에서는 문제에 등장하는 금액이나 포인트 숫자가 비슷하게 구성되는 경우가 있다.</p>    <p>특히 ‘맞는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는 표현을 놓치면 혜택 내용을 알고 있어도 오답을 선택하기 쉽다.</p>    <p>이날 H.Point 퀴즈 역시 현대면세점 Npay 구매왕 이벤트의 구체적인 혜택 내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출제됐다.</p>    <p>다만 실제 이벤트의 세부 혜택과 지급 조건, 퀴즈 참여 방식 등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참여 전 H.Point 앱과 해당 이벤트 화면에 표시된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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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54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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