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lastBuildDate>Tue, 11 Aug 2026 07:26:00 +0900</lastBuildDate>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link>https://www.wikitree.co.kr</link>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6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2115_c577a7cc.jpg</image>
            <pubDate>Tue, 11 Aug 2026 07:26:00 +0900</pubDate>
            <title>
                <![CDATA[콜롬비아 서부 강타한 규모 7.4 지진…최소 111명 숨져, 피해 눈덩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잔해에 갇힌 사람들이 많아 피해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2115_c577a7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콜롬비아 규모 7.4 지진 진앙 위치. / USGS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11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건물 61채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조 작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 34분께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7.4로 측정됐고 강한 진동은 페레이라와 칼리, 마니살레스 등 서부 주요 도시까지 이어졌다.</p><p>    </p><p>이번 지진은 최근 10년 사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피해가 커지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명 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p><p>    </p><h3>리사랄다주에 피해 집중</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1651_62c559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주민들이 직접 치우며 매몰자를 수색하고 있다. / 유튜브 'Associated Pres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인명 피해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커피 생산 지역인 리사랄다주에 집중됐다. 후안 디에고 파티뇨 리사랄다주 주지사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주에서만 4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p><p>    </p><p>리사랄다주의 주도 페레이라는 진앙에서 동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다. 지진 직후 SNS에는 페레이라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p><p>    </p><p>페레이라 북쪽 마니살레스에서도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충격으로 현지 고딕 양식 성당의 첨탑이 무너졌고 주택과 상가에서도 피해가 이어졌다.</p><p>    </p><p>태평양 연안 항구도시 부에나벤투라에서는 건물 한 채가 무너지면서 여러 명이 잔해에 갇혔다. 현지 시장은 이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p><p>    </p><h3>인구 200만명 칼리도 큰 피해</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1654_0b3314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주민들이 직접 치우며 매몰자를 수색하고 있다. / 유튜브 'Associated Pres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p>콜롬비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칼리에서도 피해가 컸다. 알레한드로 에데르 칼리 시장은 최소 30개 건물이 무너졌으며 이 가운데 10곳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p><p>    </p><p>칼리는 인구 약 200만명이 사는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도시다. 피해가 커지자 칼리시는 수도 보고타와 제2도시 메데인에 긴급구조대 파견을 요청했다.</p><p>    </p><p>진앙이 위치한 초코주에서도 부상자와 건물 피해가 확인됐다. 누비아 코르도바 초코주 주지사는 산호세델팔마르뿐 아니라 주도 키브도에서도 부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크게 파손됐다고 전했다.</p><p>    </p><p>당국은 추가 지진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미 금이 가거나 일부가 무너진 건물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 달라는 안내도 이어지고 있다.</p><p>    </p><h3>서부 지역 공항 6곳서도 피해 신고</h3><p>    </p><p>지진은 공항에도 영향을 미쳤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에는 페레이라와 마니살레스, 키브도, 아르메니아, 카르타고, 부에나벤투라 등 서부 지역 6개 공항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p><p>    </p><p>각 공항에서는 시설물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도로와 통신시설 피해 여부도 함께 확인 중이어서 구조대와 구호물자 이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p><p>    </p><p>이번 지진은 지진이 시작된 지점이 비교적 깊은 곳에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규모가 7.4에 달하면서 콜롬비아 서부 여러 도시에서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p><p>    </p><h3>콜롬비아 정부 국가 비상사태 선포</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2528_797b9f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콜롬비아 규모 7.4 강진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발표하는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 / 유튜브 'Noticias Caracol'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콜롬비아 정부는 피해가 커지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정부 대응본부를 꾸려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 작업과 이재민 지원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지시했다.</p><p>    </p><p>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지난 7일 공식 취임해 불과 며칠 만에 대형 재난을 맞았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구조 인력과 장비를 보내 무너진 건물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p><p>    </p><p>특히 칼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공식 사망자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 무너진 건물 안에 갇힌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져 전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p><p>    </p><h3>1999년에도 1000명 넘게 숨져</h3><p>    </p><p>콜롬비아 서부 커피 산지는 과거에도 큰 지진 피해를 겪었다. 1999년 페레이라와 아르메니아 일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000명 넘게 숨졌다.</p><p>    </p><p>이번 지진은 당시보다 규모가 더 크다. 외신들은 콜롬비아 지질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번 규모 7.4 지진이 지난 1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p><p>    </p><p>현재 구조대는 무너진 건물 잔해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피해 조사가 진행될수록 사망자와 부상자, 건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uDbLLx57bI?si=h1gNXC8flIzzJRs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64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6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0508_346aa75a.jpg</image>
            <pubDate>Tue, 11 Aug 2026 07:06:00 +0900</pubDate>
            <title>
                <![CDATA[한밤중 평택 위험물 창고서 큰불…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기 평택의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큰불이 나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0508_346aa7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재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분께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 내부에는 100여 종의 제4류 위험물과 일반 화학물질 등 약 191만ℓ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p>    </p><p>화재는 창고에 설치된 자동 화재속보설비를 통해 신고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p><p>    </p><p>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전 1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더욱 거세지면서 오전 2시 40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높였다.</p><p>    </p><p>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뿐 아니라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단계다. 불이 난 창고에 다량의 인화성 물질이 보관돼 있어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가능성을 경계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다.</p><p>    </p><p>불길이 계속되자 소방청은 오전 3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의 소방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소방청장이 다른 시도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조치다.</p><p>    </p><p>동원령에 따라 충남과 세종, 충북, 대전 등 인근 4개 시도에서 소방력이 평택으로 향했다. 물탱크차와 화학차 각 11대, 회복지원차 4대 등 모두 26대의 장비가 추가로 투입됐다.</p><p>    </p><p>기존 투입 장비와 다른 지역에서 지원된 장비를 합하면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95대와 소방 인력 238명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인화성 물질이 대량으로 쌓여 있는 시설 특성을 고려해 확산 방지와 외부 진압을 병행했다.</p><p>    </p><h3>창고 안에 위험물·화학물질 191만ℓ</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1/img_20260811070543_017052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화재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불이 난 곳은 연면적 937㎡ 규모의 단층 특수물류센터다. 내부에는 100여 종의 제4류 위험물과 일반 화학물질 등 약 191만ℓ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p><p>    </p><p>제4류 위험물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인화성 액체로 분류되는 물질이다. 특수인화물과 제1~4석유류, 알코올류 등이 포함되며 휘발유와 알코올처럼 불이 붙기 쉬운 액체가 대표적이다.</p><p>    </p><p>해당 업체는 2차전지 소재와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 당시 2차전지 관련 물질이 실제로 해당 창고 안에 보관돼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p>    </p><p>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전 5시 16분께 큰 불길이 진정된 것으로 보고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초기 화재 당시 반복적으로 치솟던 거센 불길은 상당 부분 수그러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연기가 계속 발생해 진화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다.</p><p>    </p><p>대응 단계는 낮아졌지만 국가소방동원령은 유지됐다. 창고 안에 다량의 위험물이 있는 데다 불길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른 지역에서 지원된 소방력도 현장에 남아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p><p>    </p><p>평택시는 화재 발생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연기 유입을 막도록 안내했고, 화재 현장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는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p><p>    </p><p>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특히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무리한 내부 진압을 지양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p><p>    </p><p>경찰에는 화재 현장 주변을 철저히 통제하도록 했고 지방정부에는 주민과 인근 사업장을 상대로 안전 안내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에도 대비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p><p>    </p><p>소방 당국은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뒤 현장 감식을 통해 최초 발화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창고와 보관 물품의 피해 규모, 화재 당시 실제 보관돼 있던 위험물 종류와 수량 등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63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819_236f7b67.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테마기행’ 쇼팽의 심장부터 타트라 산맥까지…폴란드 구석구석 여행]]>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전쟁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선 수도 바르샤바에서 시작해 쇼팽의 심장이 잠든 성당, 하늘에서 내려다봐야 진가가 드러나는 독특한 마을, 그리고 ‘폴란드의 알프스’라 불리는 타트라 산맥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이 배우 김진수와 함께 폴란드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간다.</p>    <p>8월 1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동유럽 소도시 기행’ 1부 ‘구석구석 폴랑폴랑, 폴란드’에서는 수도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수워소바와 타트라 산맥을 차례로 찾는다. 전쟁의 흔적을 품은 도시에서 현지인의 일상을 만나고, 폴란드의 자연과 전통 음식까지 두루 경험한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819_236f7b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세계테마기행-동유럽 소도시 기행’ 1부 ‘구석구석 폴랑폴랑, 폴란드’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h3>전쟁으로 무너진 도시, 다시 살아난 바르샤바</h3>    <p>여정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시작된다. 잠코비 광장 한가운데에는 지그문트 3세의 동상이 위엄 있게 서 있다. 그러나 광장 한쪽에 남아 있는 기존 기둥에는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p>    <p>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침공으로 바르샤바는 도시의 약 85%가 파괴됐다. 전쟁이 끝난 뒤 시민들은 옛 건물과 거리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긴 복원 작업에 나섰고, 약 15년에 걸쳐 도시를 다시 세웠다.</p>    <p>지금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미로프스카 시장 역시 전쟁의 시간을 지나온 곳이다. 전쟁 당시 파괴된 뒤 버스 차고지로 사용되다가 1950년대에 다시 시장으로 복원됐다.</p>    <p>김진수는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폴란드 가정식 반찬을 맛보고, 제철 과일을 파는 가게에서는 저렴한 체리도 맛본다. 무거운 역사를 품은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바르샤바 시민들의 일상도 자연스럽게 마주한다.</p>    <h3>쇼팽의 심장이 바르샤바에 남은 이유</h3>    <p>바르샤바 거리를 걷다 보면 특별한 의자 하나가 눈길을 끈다. 잠시 앉아 쉬는 순간 쇼팽의 ‘론도 다단조’가 흘러나온다.</p>    <p>음악을 따라가면 성 십자가 성당에 닿는다. 이곳에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심장이 안치돼 있다.</p>    <p>쇼팽은 러시아의 억압을 피해 고국 폴란드를 떠난 뒤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고향을 잊지 못했던 쇼팽은 자신의 심장만큼은 폴란드에 묻어달라는 뜻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p>    <p>김진수는 성당을 찾아 쇼팽의 마지막 당부와 그의 심장이 바르샤바에 돌아오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세계적인 음악가의 흔적을 따라가며 폴란드 사람들에게 쇼팽이 어떤 존재인지도 살펴본다.</p>    <h3>하늘에서 보면 더 신기한 마을 수워소바</h3>    <p>바르샤바를 벗어나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다음 목적지는 폴란드의 독특한 마을 수워소바다. 마을 한가운데 길게 이어진 도로를 따라 집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각 주택 뒤편으로는 길고 좁은 밭이 뻗어 있다.</p>    <p>지상에서 보면 평범한 농촌처럼 보이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무늬처럼 펼쳐진다. 드론 촬영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 독특한 풍경이 알려져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됐다.</p>    <p>김진수는 주택 뒤로 길게 이어진 밭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 폴란드 딸기를 직접 따 맛본다. 이어 인근 양식장에서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송어를 잡고 바로 구워 먹으며 현지의 여유로운 일상을 경험한다.</p>    <h3>‘폴란드의 알프스’ 타트라 산맥으로</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822_3bb2e2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EBS1 ‘세계테마기행-동유럽 소도시 기행’ 1부 ‘구석구석 폴랑폴랑, 폴란드’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도시와 농촌을 지나 여정은 거대한 산맥으로 향한다.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을 따라 이어지는 타트라 산맥은 웅장한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이어져 ‘폴란드의 알프스’라고 불린다.</p>    <p>김진수는 타트라 국립공원에 들어서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로 향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을 흘리며 산길을 걷지만 길에서 만난 가족 여행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가 가까워진다.</p>    <p>산길 끝에는 ‘바다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은 산봉우리 사이에 자리한 푸른 호수는 타트라 산맥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꼽힌다.</p>    <p>호수를 바라보며 맛보는 애플파이 역시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긴 산행 끝에 만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풍경이 타트라 여행의 분위기를 더한다.</p>    <h3>연기 자욱한 산장에서 만드는 전통 치즈</h3>    <p>타트라 산맥 아래 들판에서는 또 다른 폴란드의 전통을 만난다. 김진수는 양젖을 짜고 있는 목동들을 따라 ‘바추프카’라 불리는 전통 목조 주택으로 들어간다. 목동들은 여름철 산에서 생활하며 직접 양젖을 짜 치즈를 만든다.</p>    <p>산장 안은 연기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만드는 타트라 지역의 대표 음식 ‘오스치펙’ 치즈를 훈연하고 있기 때문이다.</p>    <p>양젖으로 만든 치즈는 틀에 넣어 독특한 무늬를 만든 뒤 소금물에 절이고, 마지막으로 연기에 오래 훈연해 완성한다.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지만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이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p>    <p>김진수는 갓 만든 오스치펙 치즈와 함께 양젖으로 만든 요구르트 음료 젠티차도 맛본다. 폴란드의 거대한 산맥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목동들의 하루와 그 속에서 이어져 온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p>    <p>EBS1 ‘세계테마기행-동유럽 소도시 기행’ 1부 ‘구석구석 폴랑폴랑, 폴란드’는 바르샤바의 전쟁 흔적과 쇼팽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독특한 풍경의 수워소바와 타트라 산맥의 자연, 산악 목동들의 전통까지 폴란드의 다채로운 모습을 따라간다.</p>    <p>EBS1 ‘세계테마기행-동유럽 소도시 기행’ 1부 ‘구석구석 폴랑폴랑, 폴란드’는 8월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1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202608101443232376.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탱글한 전복·두툼한 민어회…‘2TV 생생정보’ 여름 보양식 제대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    <p>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이는 시골 빵집부터 바다가 키운 여름 보양식 민어와 전복,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하루와 위험한 순간 맨손으로 범죄를 막아낸 시민 영웅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2TV 생생정보’를 통해 공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44243_d6461b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은 명품전복궁의 전복 한 상, 오른쪽은 청자횟집 목포민어 유달산본점의 민어 한 상.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10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8회에서는 ‘시골빵집’, ‘맛집 맞수다’, ‘해피 벌(고)쓰(고)데이’,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전북 완주의 별난 빵집을 시작으로 전남 목포의 민어 한 상과 완도의 전복 한 상,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서태훈의 아르바이트 도전, 위기의 순간 용기를 낸 시민들, 산골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 농부의 삶을 차례로 만난다.</p><h3>이야기꽃 피는 별난 빵집</h3><p>‘시골빵집’에서는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화산애빵긋’을 찾아간다. 번화한 도심의 대형 베이커리가 아닌 시골 마을에 자리한 빵집으로 동네 사람들의 일상과 빵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이다.</p><p>이날 방송에서는 빵집을 운영하게 된 사연과 이곳만의 색깔을 담은 빵들이 소개된다. 갓 구워낸 빵 냄새가 퍼지는 공간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빵 하나를 만들기까지 이어지는 하루도 카메라에 담긴다.</p><p>가게가 자리한 화산면의 한적한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빵을 사러 찾아온 손님과 동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골 빵집 특유의 분위기를 함께 전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003911ef4492d%3A0x2a39b9ccd4605c43!2z7ZmU7IKw7JWg67m16riLKOusuO2ZlOyVhOyngO2KuCDruajrnpjthLAp!5e0!3m2!1sko!2skr!4v1786340196269!5m2!1sko!2skr" height="450" loading="lazy" style="width:100%" ></iframe></figure><h3>바다가 키운 보물! 민어 한 상 vs 전복 한 상</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44342_53c889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자횟집 목포민어 유달산본점의 민어 한 상.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맛집 맞수다’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인 민어와 전복이 맞붙는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목포에서 맛보는 민어 한 상이다.</p><p>방송에서 소개되는 곳은 목포에 있는 ‘청자횟집 목포민어 유달산본점’이다. 민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찾는 생선 가운데 하나로, 회부터 다양한 요리로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특히 큼직하게 썰어낸 민어회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린다. 민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회뿐 아니라 여러 부위를 활용한 메뉴들이 한 상에 차려지면서 목포에서 즐기는 여름 바다의 맛을 보여준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3a4d1091ff08f%3A0xe3d1e43daf2f2737!2z7LKt7J6Q7Zqf7KeR!5e0!3m2!1sko!2skr!4v1786340239865!5m2!1sko!2skr" height="450" loading="lazy" style="width:100%" ></iframe></figure><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43930_5262c1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명품전복궁의 전복 요리.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민어에 맞서는 두 번째 주인공은 완도의 전복이다. ‘명품전복궁’에서는 전복을 중심으로 구성한 한 상을 선보인다.</p><p>바다에서 자란 전복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한 가지 방식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전복의 서로 다른 맛을 보여준다.</p><p>민어 한 상과 전복 한 상 가운데 여름철 입맛과 기력을 사로잡을 주인공이 어느 쪽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2e5aeb61ff22d%3A0x1f5c37b3850cb0f3!2z66qF7ZKI7KCE67O16raB!5e0!3m2!1sko!2skr!4v1786340261655!5m2!1sko!2skr" height="450" loading="lazy" style="width:100%" ></iframe></figure><h3>서태훈의 충청남도 보령시</h3><p>‘해피 벌(고)쓰(고)데이’에서는 개그맨 서태훈이 충남 보령시에서 직접 일하고, 벌고, 쓰는 하루에 도전한다.</p><p>첫 번째 무대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다. 서태훈은 리조트에서 룸메이드 업무에 도전하며 객실을 정리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현장을 경험한다.</p><p>객실 하나가 다음 손님을 맞기까지 필요한 작업은 생각보다 많다. 침구를 정리하고 객실 곳곳을 살피는 것부터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손길이 이어진다. 방송에서는 처음 업무에 뛰어든 서태훈과 숙련된 직원들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공개된다.</p><p>이어 보령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인 보령 머드축제 현장도 찾아간다. 올해 축제는 지난 9일 막을 내렸지만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와 보령의 여름 풍경을 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p><p>하루의 끝에는 보령 성주면에 있는 ‘차이나 중화요리’도 방문한다. 직접 몸을 써 번 돈으로 한 끼를 즐기며 보령에서 보낸 하루를 마무리한다.</p><h3>맨손으로 범죄 막은 영웅들</h3><p>‘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움직인 시민들을 만난다. 범죄 현장을 목격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쉽게 나서기 어렵다. 자신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순간이지만 누군가는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범죄를 막기 위해 뛰어들었다.</p><p>방송에서는 맨손으로 범죄를 막은 시민 영웅들의 당시 상황을 되짚는다. 사건이 벌어진 순간 무엇을 목격했고 왜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게 됐는지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본다.</p><p>경남경찰청과 대구경찰청 관계자들의 설명도 함께 전해진다. 짧은 순간 시민의 판단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긴박했던 현장을 다시 따라간다.</p><h3>산골 농부의 24시간이 모자라</h3><p>‘나나랜드’에서는 산골에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차원호 씨를 만난다.</p><p>도시의 시간표와는 다른 산골 농부의 하루는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다. 작물과 주변을 살피고 그날 해야 할 농사일을 하나씩 해치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빠르게 흘러간다.</p><p>농사일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해야 할 일이 정해진 시간에 끝나는 것도 아니어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날도 이어진다.</p><p>방송에서는 산골에서 자신만의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는 차원호 씨의 바쁜 하루를 따라간다. 자연과 맞닿아 살아가는 농부의 일상과 그 속에서 느끼는 보람도 함께 담는다.</p><p>이날 ‘2TV 생생정보’는 시골 마을의 별난 빵집부터 목포 민어와 완도 전복으로 차린 여름 보양식 한 상, 보령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하는 서태훈의 하루, 맨손으로 범죄를 막은 시민 영웅과 산골 농부의 바쁜 일상까지 다양한 현장을 찾아간다.</p><p>KBS2 ‘2TV 생생정보’ 2588회는 10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9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01202_c0815968.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10:15:00 +0900</pubDate>
            <title>
                <![CDATA[뜻밖의 곳에서 발견된 ‘안산시 종량제봉투’…김치·라면까지 한가득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일본의 유명 관광지에 경기 안산시 종량제봉투가 버려진 채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봉투 안에는 김치와 라면, 고기 등 한국 식품과 각종 쓰레기가 뒤섞여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01202_c08159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나가노현 가미코치의 산장 ‘도쿠사와엔’이 공개한 쓰레기. 경기 안산시 종량제봉투 사진 / 도쿠사와엔 SN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에 있는 산장 ‘도쿠사와엔’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름 등산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올렸다. 가미코치는 일본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로 매년 여름철이면 일본 국내외에서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p><p>    </p><p>도쿠사와엔이 공개한 사진에는 경기 안산시에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가 쓰레기로 가득 찬 모습이 담겼다. 봉투 안에는 종이와 플라스틱, 캔, 병 등이 분리되지 않은 채 뒤섞여 있었고 김치와 라면, 고기 등 한국 식품으로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도 함께 들어 있었다.</p><p>    </p><p>산장 측은 “이번에 수거한 쓰레기 대부분에는 한글 라벨이 붙어 있었다”며 “생선과 김치, 라면 등 식품도 모두 버려져 있었고 매번 수거할 때마다 정말 슬프다”고 적었다. 쓰레기 상태를 보면 현장에서 발생한 단순 포장지뿐 아니라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까지 한꺼번에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p><p>    </p><p>이어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대부분의 고객과 일본인들은 규칙을 잘 지키고 자연을 돌본다”며 “가미코치는 특정 개인의 장소가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자연”이라고 했다. 도쿠사와엔은 이번 사례를 여러 나라에 알리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정해진 규칙을 따라달라고도 했다.</p><p>    </p><p>사진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면서 한국 누리꾼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종량제봉투까지 한국에서 가져가 버리는 건 무슨 행동이냐”, “국제적 망신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모든 한국인이 그런 것은 아니다”, “같은 안산시민으로서 슬프다”, “한국 등산 커뮤니티에도 알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댓글도 달렸다.</p><p>    </p><p>특히 안산시 종량제봉투가 그대로 발견된 점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도 많았다. 일반 쓰레기봉투가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가 일본 산악 관광지에 나타난 만큼 국내에서 가져간 쓰레기일 가능성을 떠올리는 반응도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101422_b50fd1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북알프스의 대표 산악 관광지 가미코치 / 도쿠사와엔 SN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가미코치는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악 관광지다. 주부산악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약 1500m에 자리하고 일본의 명승과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돼 있다.</p><p>    </p><p>맑은 하천과 산악 경관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 일본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코로나19 이후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가미코치를 찾는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p><p>    </p><p>지난해 가미코치 방문객은 약 166만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방문객이 160만명을 넘어선 것은 22년 만이며, 같은 기간 외국인 숙박객도 2만명을 넘겨 2017년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p><p>    </p><p>일본 전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268만 3600명으로 처음으로 연간 4000만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945만 9600명으로 국가·지역별 방문객 가운데 가장 많았다.</p><p>    </p><p>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가미코치 일대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자연 훼손, 탐방로 밖 출입, 조난 등 각종 문제가 함께 불거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른바 오버투어리즘 문제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p><p>    </p><p>현지에서는 환경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커지고 있다.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탐방로와 자연환경 관리, 안전 대책 등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두고 마쓰모토시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p><p>    </p><p>마쓰모토시는 이르면 2028년도부터 가미코치 방문객에게 ‘이용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객이 늘수록 커지는 환경 관리와 안전 대책 비용을 방문객도 일정 부분 부담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p><p>    </p><p>시는 2024년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관리단체로 지정되면서 입장료 등의 형태로 부담금을 걷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부담금 도입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2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0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90341_f95e765d.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9:06:00 +0900</pubDate>
            <title>
                <![CDATA[정청래, 또 ‘이재명·이명박’ 혼동…연설 뒤 “죄송하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잘못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 정 후보는 당시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연설을 이어갔고 뒤이어 연단에 오른 송영길 후보의 지적이 나온 뒤 당원들에게 사과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90341_f95e76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는 지난 9일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인허가 제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고 말했다.</p><p>    </p><p>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안에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취지였지만 이름을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잘못 말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 발언 직후 별다른 정정 없이 예정된 연설을 계속했다.</p><p>    </p><p>뒤이어 연설에 나선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정 후보의 말실수를 곧바로 언급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께서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다”며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고 말했다.</p><p>    </p><p>송 후보는 정 후보가 당대표 시절 했던 발언까지 꺼내 비판을 이어갔다. 송 후보는 “말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것은 말실수가 아니다”라며 “정말 이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p><p>    </p><p>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정 후보는 현장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발언을 인정했다. 정 후보는 “저는 몰랐는데 아까 연설하다가 대통령 이름을 잘못 부른 것 같다”며 “그 부분은 당원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90452_d94c63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혼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 후보는 지난 5월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도 두 사람의 이름을 바꿔 말해 논란이 됐다.</p><p>    </p><p>당시 정 후보는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이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이명박’으로 정정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해야 할 대목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잘못 부른 것이다.</p><p>    </p><p>같은 유세에서는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전직 대통령 세 명을 합쳐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가리켜야 할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말실수가 이어졌다.</p><p>    </p><p>이번 합동연설회에서는 반대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해야 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꺼냈다. 정 후보는 연설 당시 이를 바로잡지 못했지만 행사 종료 후 잘못을 인정하고 당원들에게 사과했다.</p><p>    </p><h3>김민석 누적 46.01% 선두…정청래와 1.48%p 차</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90532_2b6671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강원·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선두를 지켰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발표된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 1만 8977표(48.54%)를 얻어 정청래 후보 1만 7355표(44.39%), 송영길 후보 2760표(7.06%)를 앞섰다.</p><p>    </p><p>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강원에서 9568표(50.30%), 경북에서 4948표(47.37%)를 얻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정 후보가 4603표(47.82%)를 받아 김 후보(46.35%)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강원·대구·경북 세 지역을 합친 김 후보와 정 후보의 표 차이는 1622표였다.</p><p>    </p><p>김 후보는 전날 제주·인천 경선에서도 2만2537표(47.75%)를 얻어 정 후보 1만9862표(42.08%), 송 후보 4799표(10.17%)를 제쳤다. 제주·인천에 이어 강원·대구·경북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주까지 정 후보에게 뒤졌던 누적 득표율도 뒤집었다.</p><p>    </p><p>9일까지 지역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은 누적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 후보는 9만 5821표, 46.0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 후보는 9만 2735표, 44.53%로 3086표 뒤진 2위이며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1.48%포인트다. 송 후보는 1만 9715표, 9.47%로 3위를 기록 중이다.</p><p>    </p><p>앞서 지난주 순회경선 누적 득표율에서는 정 후보가 45.51%로 김 후보 44.52%를 0.99%포인트 앞섰다. 이후 김 후보가 제주·인천과 강원·대구·경북에서 잇따라 우위를 보이면서 누적 순위가 바뀌었다.</p><p>    </p><p>대구·경북은 경남과 함께 민주당의 전략지역으로 지정돼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에 5% 가중치가 적용된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지역별·누적 득표율에는 이 가중치가 반영되지 않아 최종 수치는 전당대회 당일 확정된다.</p><p>    </p><p>최고위원 경선에서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1만 3326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박선원 후보가 1만 2877표, 서미화 후보가 1만 1560표, 한민수 후보가 1만 1061표, 이성윤 후보가 9947표, 김용 후보가 9934표로 뒤를 이었다.</p><p>    </p><p>9일까지 누적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8만 4466표(20.28%)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박선원 후보가 6만 9734표(16.74%)로 2위, 한민수 후보가 5만 9953표(14.39%)로 3위, 서미화 후보가 5만 9327표(14.24%)로 4위, 김용 후보가 5만 2704표(12.65%)로 5위다. 이성윤 후보는 4만 9497표(11.88%)로 6위를 기록해 김 후보와 3207표, 0.77%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p><p>    </p><p>민주당은 오는 15일 호남,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이어간다. 전체 권리당원 약 152만명 가운데 호남에 약 50만명, 서울·경기에 약 58만명 등 108만명가량이 몰려 있어 남은 두 지역 결과에 따라 당대표 경선 판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p><p>    </p><p>최종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결정된다. 민주당은 전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30%를 합산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40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4331_03391353.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8:44:00 +0900</pubDate>
            <title>
                <![CDATA[갤럭시 이용자라면 반길 변화…기차 탈 때 확실히 편해졌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기차역 창구에서 표를 산 뒤 종이 승차권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으로 등록되고 환불과 탑승 시간 확인까지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4331_033913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TX 열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삼성 월렛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는 코레일 각 역사 오프라인 창구에서 실물 종이 승차권을 발급받는 대신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p><p>    </p><p>삼성 월렛의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탑승권 가운데 처음 지원되는 기능이다. 삼성 월렛에서 사전에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p><p>    </p><p>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역사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해당 모바일 승차권이 삼성 월렛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기존처럼 창구에서 종이 승차권을 받아 보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p><p>    </p><h3>‘코레일+’에서 예매한 승차권도 삼성 월렛에</h3><p>    </p><p>지난 3일 출시된 철도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삼성 월렛에 추가할 수 있다. 코레일+는 코레일과 에스알(SR)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앱이다.</p><p>    </p><p>코레일+에서 승차권을 발권한 뒤 ‘Add to Wallet’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승차권을 삼성 월렛에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창구에서 직접 삼성 월렛으로 결제한 승차권뿐 아니라 앱에서 예매한 승차권까지 삼성 월렛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p><p>    </p><p>승차권 관리 기능도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안에서 모바일 승차권을 직접 반환하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했다. 승차권을 확인하거나 취소하기 위해 별도 절차를 거치는 대신 삼성 월렛에서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4045_452783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가 10일 코레일과 협업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각 역사의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 월렛에 추가한 모바일 승차권은 갤럭시 기기의 캘린더와 ‘나우 브리프’(Now Brief) 등과도 연동된다. 이용자는 열차 출발 시간을 앞두고 탑승 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일정과 함께 여행 계획도 관리할 수 있다.</p><p>    </p><p>열차 시간이나 승차권 정보를 따로 확인하는 과정도 줄어든다. 삼성 월렛에 저장한 승차권 정보가 갤럭시 기기의 일정 관리 기능과 연결되면서 탑승 전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p><p>    </p><h3>SRT 관련 승차권은 9월 운행분부터 추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4124_0f12ba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성전자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SRT 관련 승차권은 적용 시점이 다르다. SRT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KTX-산천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9월 운행분 승차권부터 삼성 월렛에 추가할 수 있다.</p><p>    </p><p>삼성전자는 이번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가 이용자 편의뿐 아니라 종이 승차권 발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물 승차권 사용이 줄어들면 승차권 제작과 폐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p><p>    </p><p>그동안 역사 창구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종이 승차권을 발급받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 월렛 이용자는 창구 결제 이후 스마트폰에 자동 등록된 모바일 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p><p>    </p><p>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코레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의 일상에 혁신적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이 없는 생활 확산과 환경 보호 등 삼성 월렛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p>    </p><p>삼성전자는 삼성 월렛의 교통·여행 관련 기능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하나카드와 협력해 해외여행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월렛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삼성 월렛에 추가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9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0834_7a4e4f78.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8:12:00 +0900</pubDate>
            <title>
                <![CDATA[먹었다 하면 대란…화사, 이번엔 18만원 ‘덕자찜’ 제대로 맛봤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곱창과 간장게장, 김부각까지 방송에서 먹었다 하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화사가 이번에는 시가 18만원 상당의 ‘덕자찜’을 맛봤다. 방송 직후 생소한 이름의 덕자찜과 화사가 찾은 식당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0834_7a4e4f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화사와 모델 한혜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덕자찜을 맛보고 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사와 한혜진이 함께 서울 남대문시장을 둘러본 뒤 화사의 단골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p><p>    </p><p>이날 두 사람의 메인 메뉴는 덕자찜이었다. 큼지막한 생선 한 마리가 통째로 상에 오르자 한혜진을 비롯한 출연진들도 크기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p><p>    </p><p>화사는 자신이 방송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연이어 화제가 됐던 일을 떠올리며 “진짜 나한테 뭔가 있나”라고 말했다. 한혜진도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곱창 먹방이 큰 화제를 모았던 당시를 언급하며 “너라는 사람을 전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느냐”고 했다.</p><p>    </p><p>실제로 화사는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곱창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간장게장과 김부각 등 화사가 방송에서 먹은 음식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면서 이른바 ‘화사 효과’라는 말까지 나왔다.</p><p>    </p><h3>이번엔 시가 18만원 ‘덕자찜’</h3><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0836_bab130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화사와 모델 한혜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덕자찜을 맛보고 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p>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덕자찜은 시가 18만원 상당이었다. 화사는 덕자찜을 먹기 전 간장게장을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며 식사를 시작했고, 이어 큼지막한 덕자찜까지 맛봤다.</p><p>    </p><p>화사가 특유의 복스러운 먹방을 이어가자 스튜디오에서도 연신 입맛을 다시는 반응이 나왔다. 한혜진은 과거 화사의 곱창 먹방 이후 전국적으로 곱창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던 일을 떠올리며 “전국 곱창이 동났는데 덕자 씨 마르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덕자는 이름 자체가 생소한 만큼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한 시청자도 적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툼한 살을 지닌 큼지막한 생선을 찜으로 조리한 모습이 소개됐고 화사와 한혜진은 간장게장 등 다른 메뉴와 함께 덕자찜을 즐겼다.</p><p>    </p><h3>남대문시장 찾은 뒤 이동…덕자찜 식당은 이태원에</h3><p>    </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80833_1e9ce9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화사와 모델 한혜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덕자찜을 맛보고 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p>이날 방송에서 한혜진과 화사는 먼저 남대문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긴 뒤 화사의 단골 식당으로 이동했다. 방송 장면이 연이어 나오면서 남대문시장 인근 식당으로 보일 수 있지만 덕자찜을 먹은 곳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자리한 음식점이다.</p><p>    </p><p>해당 식당은 녹사평역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덕자찜을 비롯해 간장게장, 제육볶음, 쭈꾸미볶음, 곱창전골, 김치찌개, 생선구이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a248c5a0e10f%3A0x1b96fc0596aca1d7!2z7Jes7IiY64yB!5e0!3m2!1sko!2skr!4v178631703612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202608100756349289.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7:54:00 +0900</pubDate>
            <title>
                <![CDATA[김희철, ‘거꾸로 태극기’에 “X돌았네” 했다가…하루 만에 사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천시 광복절 현수막 속 태극기를 거꾸로 표현한 것으로 오해해 거친 비판을 남겼다가 하루 만에 사과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5441_c5b515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슈퍼주니어 김희철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김희철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하루 만에 사과문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 황당하시겠지만 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들고 있는 형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순간 태극 그림만 보고서 화를 냈다”며 “공간감각능력 부족과 성급함이 부른 명백한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p>    </p><p>김희철은 최근 태극기를 잘못 달거나 그린 영상과 사진을 자주 접하면서 화가 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림을 깊게 보지 못한 제 잘못이고 잘못을 하면 사과하는 게 당연한 이치”라며 “신중하지 못했던 저를 꾸짖어 달라”고 말했다. 앞으로 태극기가 다른 의미나 오해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p><h3>“X돌았네” 댓글까지…광복절 현수막 두고 거센 비판</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5129_bba1f2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현수막 앞쪽의 태극기 문양이 뒤집힌 모습.  / SNS 갈무리,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논란의 시작은 인천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설치한 기념 현수막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시청 후문 인근에 ‘제81주년 광복절 빛을 되찾는 그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립운동가가 양손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p><p>    </p><p>이후 온라인에서는 현수막 속 태극 문양의 위쪽이 파란색, 아래쪽이 빨간색으로 보인다며 태극기를 거꾸로 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홍보물에 잘못된 태극기를 사용했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김희철도 관련 게시물에 “X돌았네”라는 거친 댓글을 남기며 가세했다.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겼다.</p><p>    </p><p>김희철의 댓글을 놓고 정치적 해석까지 나오자 김희철은 당시에도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이지 않나”라며 정치적 의미와는 관계없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태극기에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취지의 입장도 거듭 밝혔다.</p><p>    </p><h3>알고 보니 ‘아래서 올려다본 태극기’…인천시도 결국 철거</h3><p>    </p><p>그러나 인천시는 현수막 속 태극기가 잘못 그려진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하면서 정면에서 보는 일반적인 태극 문양과 다르게 보였다는 설명이다.</p><p>    </p><p>태극기의 건곤감리 배치 등 기본적인 형태에도 문제가 없다는 게 인천시의 입장이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형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엄밀히 따져 잘못된 태극기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은 아쉽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p><p>    </p><p>인천시는 태극기를 의도적으로 잘못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평면 현수막으로 볼 때 시민들이 뒤집힌 태극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국 지난 8일 해당 현수막을 철거했다. 설치된 지 이틀 만이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평면으로 보이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며 앞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3503_8e9e4610.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7:40:00 +0900</pubDate>
            <title>
                <![CDATA[투표 끝났는데 611명 줄고 785명 늘었다…선관위서 포착된 ‘조작 정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6·3 지방선거 당시 현장에서 집계한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가 전국 곳곳에서 수백 명씩 차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3503_8e9e46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자수 현황’ 분석자료에서 전국 3558개 읍면동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71곳에서 현장 취합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 사이에 크고 작은 차이가 확인됐다. 오차가 100명 이상인 읍면동도 29곳에 달했으며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강원, 경북, 부산 등 전국에서 사례가 나왔다.</p><p>    </p><p>차이가 두드러진 곳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제4투표소다. 이곳의 오후 6시 투표자 수는 2105명이었지만 최종 투표자 수는 1494명으로 집계돼 611명이 줄었다. 오후 6시 투표자 수의 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제1투표소도 오후 6시 기준 1358명에서 최종 1042명으로 316명이 감소했고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 제2투표소 역시 916명에서 683명으로 줄었다.</p><p>    </p><h3>안성은 611명 줄고 부산은 785명 늘어</h3><p>    </p><p>반대로 최종 투표자 수가 현장 집계보다 크게 늘어난 지역도 있었다. 부산 수영구 광안1동은 오후 6시 기준 투표자 수가 7137명이었지만 최종 집계에서는 7922명으로 늘어 785명 차이가 났다. 특히 광안1동 제2~5투표소는 지방선거 당일 오후 5시와 6시 투표자 수가 같았다. 시간대별 집계에서는 투표 마감을 앞둔 한 시간 동안 투표자가 늘지 않았지만 최종 집계에서는 800명 가까이 증가했다.</p><p>    </p><p>경기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투표소마다 100명 안팎의 차이가 발생해 최종 투표자 수가 모두 348명 늘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 제7투표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968명에서 최종 집계 때 164명이 증가해 당시 집계 인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차이가 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 강남구 개포2동과 송파구 가락2동에서도 최종 투표자 수가 각각 147명, 98명 늘었고 송파구 거여2동에서는 반대로 102명 줄었다.</p><p>    </p><h3>수작업으로 집계하는 투표자 수…수정 과정이 쟁점</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3810_5cf061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선거 당일 투표자 수는 각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이 수작업으로 확인해 읍면동 선관위에 보고한다. 읍면동 선관위가 진행 상황을 전산에 입력하면 시도 선관위와 중앙선관위가 이를 확인한다. 투표가 마감되면 남은 투표용지 수를 확인해 잠정 투표자 수를 보고하고 최종 투표율은 개표 결과에 따른 투표지 수를 기준으로 확정한다. 수작업 취합과 전산 입력을 거치는 만큼 최종 투표율이 공개되기 전까지 오입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p><p>    </p><p>이번 사안에서 쟁점이 된 부분은 오입력이 발생한 이후 수치가 수정된 과정이다. 선관위가 일부 오입력을 정식으로 수정하는 대신 다른 투표소에 나눠 입력하거나 다음 시간대 투표자 수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조정한 정황이 확인됐다. 투표 마감이 임박했거나 마감 이후 오입력을 확인했다면 다른 방식으로 수치 조정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p>    </p><h3>선거 종료 뒤 투개표시스템 재접속…합수본 수사</h3><p>    </p><p>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가 오입력을 수정하기 위해 선거 종료 이후 투개표시스템에 다시 접속한 내역을 확인했다. 합수본은 당시 이뤄진 수치 수정 과정에서 허위 입력이나 조작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p><p>    </p><p>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자 수가 잠정 수치인 만큼 실제 투표자 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종 투표율은 개표 결과를 기준으로 확정되기 때문에 선거 당일 공개된 중간 집계와 최종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선거 당일 투표율 추이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 여부와 각 후보 캠프의 막판 투표 독려 등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인 만큼 합수본은 선거 종료 이후 시스템 재접속 경위와 실제 수치 수정 과정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8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202608100726157543.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7:26:00 +0900</pubDate>
            <title>
                <![CDATA[이강인, 한국 축구 상황에 입 열었다…“좋은 상황 아니지만...”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새 출발에 나선 이강인이 데뷔전을 마친 뒤 최근 한국 축구를 둘러싼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2559_d348e6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쿠팡플레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강인은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실전이었다.</p><p>    </p><p>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강인은 자신의 데뷔전보다 먼저 한국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p><p>    </p><p>이강인은 "모든 분들이 알다시피 지금 한국 축구가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며 "그래도 선수들은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p><p>    </p><p>이어 "나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 있는 선수들도 그렇고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너무 안 좋은 부분만 봐주시지 마시고 좋은 부분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p>    </p><p>최근 한국 축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데 이어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까지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p><p>    </p><p>이런 가운데 대표팀 핵심 선수인 이강인이 직접 "한국 축구가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선수들도 현재 분위기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p><p>    </p><p>이강인은 월드컵을 전후해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돌아봤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북중미월드컵과 월드컵 전부터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앞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p><p>    </p><h3>아틀레티코 첫 실전…후반 교체 출전</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2346_88c6d2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후반 교체 출전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경기는 이강인에게 새 출발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께 교체 투입돼 약 30분을 소화했다. 최근 팀에 합류해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 시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후반 들어 그라운드를 밟았다.</p><p>    </p><p>투입된 뒤에는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고 전방을 향한 패스로 공격 전개에 가담했다. 직접 슈팅도 두 차례 기록했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p><p>    </p><p>경기장에는 5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섰다. 한국 팬들 앞에서 아틀레티코 선수로 첫 경기를 치른 이강인은 경기 후 별도의 입단식에도 참석했다.</p><p>    </p><p>이강인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요한 시기에 좋은 구단으로 이적했다.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발전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p><p>    </p><p>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한국 국가대표팀도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p>    </p><p>이강인은 2026 북중미월드컵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 등번호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7번을 받았다.</p><p>    </p><p>앞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마요르카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었다. 이번 이적으로 다시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p><p>    </p><h3>"어느 자리든 상관없다"…새 팀 역할도 언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2436_91fec1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1대3 패배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새 팀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서는 포지션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이날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위치에서 뛰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고도 설명했다.</p><p>    </p><p>이강인은 "처음 왔을 때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많이 원하셨다"며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선수로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p><p>    </p><p>이어 "다른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 잘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선호하는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는 "진짜 솔직하게 말해도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없다"고 답했다.</p><p>    </p><p>그러면서 "어느 자리에서 뛰더라도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디가 더 편한지보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치에서 뛰는 게 좋다"고 말했다.</p><p>    </p><p>다시 스페인에서 뛰게 된 소감도 밝혔다. 이강인은 "선수로서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힘든 순간도 있고 좋은 순간도 있다"며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고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p><p>    </p><p>이어 "앞으로 힘든 순간도 있고 좋은 순간도 있겠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p>    </p><p>이강인은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서 같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든 국가대표팀이든 항상 노력할 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7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0429_2df28c8c.jpg</image>
            <pubDate>Mon, 10 Aug 2026 07:11:00 +0900</pubDate>
            <title>
                <![CDATA[폭염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오늘 ‘이 지역’은 우산 챙겨야 ]]>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풀 꺾인 폭염에도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에는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0429_2df28c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0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최저 21~25도, 최고 28~32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p><p>    </p><p>지난주 일부 지역의 기온을 40도 안팎까지 끌어올렸던 극심한 폭염은 다소 누그러졌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p><p>    </p><p>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체감하는 더위가 커질 수 있다. 밤사이 기온도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0526_5b0d3c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p><p>    </p><p>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4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0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p><p>    </p><p>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안성과 여주는 최고 35도, 성남과 양평은 34도, 파주와 의정부·포천·김포·안산·강화도 34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p><p>    </p><h3>동해안 최대 80㎜ 이상…짧고 강한 비 주의</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1135_a75c60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상청 날씨누리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에는 무더위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사이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남 중·동부 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산지 20~60㎜,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 5~20㎜다.</p><p>    </p><p>울산과 경북 중·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20~60㎜의 비가 예상된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많은 곳에서 80㎜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p><p>    </p><p>부산과 경남 남해안, 경남 중·동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제주도에는 5~1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p><p>    </p><p>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p><p>    </p><p>강한 비가 내릴 때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이나 하천 주변 접근에 주의해야 한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저지대에서도 침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p><h3>바다도 거칠어진다…일부 해상 최대 5m 이상</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10/img_20260810070652_a17ef2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파도가 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 일부 지역, 동해상에서는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p><p>    </p><p>물결은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는 최대 5.0m 이상까지 높아지는 곳도 있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p>    </p><p>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이날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산지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강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와 야외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p><p>    </p><p>전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 경남권 남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도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iW1Rw-0q1s?si=H1TxkHGhLhVH1gL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37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202608060731572821.jpg</image>
            <pubDate>Sun, 09 Aug 2026 21:32:00 +0900</pubDate>
            <title>
                <![CDATA[전국 밤하늘에 별똥별 쏟아진다…관측 최적 시간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오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24/img_20260324084207_d5b85d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  <p>국제유성기구(IMO)의 ‘2026 유성우 달력’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활동한다. 극대 예상 시각은 세계표준시 기준 13일 오전 2~4시로 한국 시각으로는 같은 날 오전 11시~오후 1시다.</p>    <p>국내에서는 낮 시간대에 극대 순간이 찾아와 정확한 절정 시각을 직접 관측하기 어렵다. 대신 극대 직전인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가 주요 관측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시간대에는 하늘이 충분히 어두워지고 유성우의 복사점도 점차 높아져 별똥별을 보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p>    <h3>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관측 적기</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2723_47b14a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까지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영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관측 조건은 특히 좋은 편이다. 12일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놓여 지구에서 달이 거의 보이지 않는 합삭 시기다. 달빛의 방해가 거의 없어 날씨만 맑다면 평소보다 선명하게 별똥별을 볼 수 있다.</p>    <p>IMO는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 오후 10~11시 이후 복사점이 관측하기 좋은 높이로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12일 늦은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도심 불빛이 적고 시야가 탁 트인 장소를 찾는 것이 유리하다.</p>    <p>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여름 찾아오는 대표적인 천문현상이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먼지와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빛을 내는 현상이다. 유성이 페르세우스자리 부근에서 사방으로 퍼져 나오는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p>    <p>별똥별을 잘 보려면 망원경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이 어둡고 가로등이나 건물 불빛이 적은 곳을 찾아 돗자리나 등받이가 젖혀지는 의자에 누워 하늘 전체를 바라보는 방식이 적합하다.</p>    <p>사람의 눈이 어둠에 적응하는 데는 보통 20~30분가량 걸린다. 관측 중 스마트폰 화면이나 밝은 조명을 자주 보면 눈이 다시 밝은 환경에 적응해 희미한 유성을 놓칠 수 있다. 관측을 시작한 뒤에는 화면 밝기를 최대한 낮추는 편이 좋다.</p>    <h3>스페인에서는 121년 만의 개기일식</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2725_135264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까지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영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p>같은 날 스페인에서는 121년 만의 개기일식도 펼쳐진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이번 일식은 러시아 북부와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북부를 거쳐 포르투갈 일부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관측할 수 있다.</p>    <p>스페인 본토에서 개기일식이 나타나는 것은 1905년 이후 121년 만이다. 현지에서는 12일 오후 7시 30분쯤부터 달이 태양 일부를 가리기 시작해 오후 8시 28분쯤 태양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13일 오전 3시 28분쯤이다.</p>    <p>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시간은 지역에 따라 약 1~2분이다. 해 질 무렵 일식이 진행돼 태양이 지평선 가까이 내려간 상태에서 관측해야 한다.</p>    <p>이번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직접 볼 수 없다. 대신 국립과천과학관이 스페인 현지와 미국 하와이 국내 천문대를 연결해 약 6시간 동안 생중계를 진행한다.</p>    <h3>스페인·하와이·한국 잇는 6시간 생중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2804_bdc93e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립과천과학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립과천과학관은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새벽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차례로 보여줄 예정이다. 스페인 북부 현장 중계를 시작으로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와 국립과천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잇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p>    <p>스페인에서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과정을 전달하고 일몰 이후에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이어서 중계한다. 이후 하와이와 국내 관측 지점을 차례로 연결해 지역마다 달라지는 밤하늘의 모습을 보여준다.</p>    <p>방송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씨가 특별 출연해 개기일식과 유성우의 발생 원리를 설명한다. 관측 지점별 특징과 우주 탐험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p>    <p>올해는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같은 날 이어지는 데다 달빛의 방해까지 적어 평소 보기 힘든 천문현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개기일식을 생중계로 본 뒤 날씨와 주변 환경이 허락하면 13일 새벽 밤하늘에서 별똥별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uaTG8OHblI?si=ty3DNBpWBp2WhVx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202608071534134426.jpg</image>
            <pubDate>Sun, 09 Aug 2026 19:41:00 +0900</pubDate>
            <title>
                <![CDATA[“이걸 초등학생이?” 대통령상 받은 발명품에 누리꾼 ‘감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경남 거제의 한 초등학생이 만든 화재 대피용 ‘호흡 그립톡’이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53147_521af9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지온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인 '초기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화제를 모은 발명품은 경남 거제시 칠천초등학교 5학년 김지온 양이 만든 ‘초기 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이다. 김 양은 이 작품을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출품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p><p>    </p><p>김 양의 수상작은 평소 스마트폰 케이스 뒤에 붙여 사용하는 그립톡에 화재 대피용 호흡 보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평소에는 일반 그립톡처럼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스마트폰과 케이스를 분리한 뒤 그립톡을 펼쳐 입과 코를 가리는 방식이다.</p><p>    </p><p>내부에는 활성탄소섬유(ACF)와 부직포 필터 등이 들어가 유독가스와 미세입자를 걸러준다. 김 양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방독면만큼 오래 버티지는 못해도 대피 초기 1~2분은 확실하게 벌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김 양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참가자들과 경쟁해 최고상을 차지했다. 같은 학교 학생 3명도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받았다. 김 양이 다니는 칠천초는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에 있는 학교로 현재 6학급, 전교생 20명, 교사 10명 규모다.</p><p>    </p><h3>“상용화해도 좋겠다”…온라인서 쏟아진 반응</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52545_44a26e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0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경남 거제시 칠천초등학교 5학년 김지온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인 '초기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div></div><p>발명품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와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이건 진짜 대박이다”, “늘 쓰는 아이템에 호환해야 사람들이 잘 써먹을 수 있다”, “효과만 검증된다면 전국민이 써도 될 것 같다”, “간만에 실용 가능한 발명품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김 양이 화재 사고를 접한 뒤 다른 사람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는 사연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동기부터 너무 기특하다”, “머리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 발명 같다”, “아이디어도 좋고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씨도 대단하다”, “아이가 추진력도 있고 선의도 있다”, “세상을 구하는 사람이 됐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차세대 발명왕”, “미래에 큰 사람이 될 것 같다” 등 김 양의 앞날을 응원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p><div></div><p>    </p><h3>“이런 사고 없었으면”…화재 뉴스에서 나온 아이디어</h3><p>    </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52903_269fa2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년 경기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객실 복도로 연기가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 / 뉴스1·윤건영 의원실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양이 ‘초기 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떠올린 계기는 2024년 8월 경기 부천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였다. 당시 사고로 7명이 숨졌다는 뉴스를 접한 김 양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사람들의 대피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p><p>    </p><p>김 양은 뉴스1에 “우리가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 유일한 물건이 스마트폰”이라며 “잠잘 때도 머리맡에 두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마스크나 방독면 같은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발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p><p>    </p><p>올해 초 참여한 소방서 체험학습도 발명에 영향을 줬다. 김 양은 당시 소방관으로부터 화재 때 유독가스 흡입이 큰 위험이 된다는 설명을 듣고 그립톡에 가스와 미세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p><p>    </p><p>이번 대회는 김 양이 처음 참가한 발명 대회이기도 했다. 평소에는 발명보다 요리에 더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 양은 대통령상으로 받게 될 상금 300만원도 부모와 뜻을 모아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헌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개발도상국에서 상금이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p><p>    </p><p>김 양은 “제 발명품이 상을 받아 무척 신기했다”며 “제 아이디어와 발명품이 남을 돕는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커서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며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p><p>    </p><p><p>김 양의 발명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전시됐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전국에서 69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9단계 심사를 거쳐 18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p><p>김 양은 이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같은 학교 학생 3명도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6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0829215603.jpg</image>
            <pubDate>Sun, 09 Aug 2026 06:29:00 +0900</pubDate>
            <title>
                <![CDATA['매출액 가장 많은 커피 브랜드' 3위 메가커피, 2위 스타벅스, 1위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투썸플레이스가 3개월 연속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에서 스타벅스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 이후 두 브랜드의 격차가 벌어진 가운데 메가MGC커피도 월 결제액 1000억원에 근접하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82907_4263d6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이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4일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1170억 5000만원으로, 스타벅스의 1100억 6000만원보다 약 70억원 많았다.</p><p>    </p><p>투썸플레이스가 월별 결제액 기준으로 스타벅스를 앞선 것은 지난 5월부터다. 최근 3년간 통계에서 처음 순위가 뒤바뀐 5월에는 투썸플레이스가 1236억 5000만원, 스타벅스가 1211억 9000만원을 기록해 격차가 약 25억원에 그쳤지만, 6월에는 각각 1206억 8000만원과 1003억 9000만원으로 차이가 약 203억원까지 벌어졌다.</p><p>    </p><p>5월부터 7월까지 누적 결제액도 투썸플레이스가 3613억 8000만원으로 스타벅스의 3316억 4000만원을 약 298억원 앞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5월 처음 월 결제액 1000억원을 넘어선 뒤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1000억원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p><p>    </p><p>두 브랜드의 순위가 뒤바뀐 시점은 스타벅스가 지난 5월 ‘탱크데이’ 문구로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때와 맞물린다. 논란 직후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액과 앱 신규 설치 건수는 모두 감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83115_5f40c3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투썸플레이스 매장의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투썸플레이스의 성장세를 스타벅스 논란의 반사이익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와 케이크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유지해 왔고 매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메가MGC커피 등 저가 커피 브랜드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논란 이전부터 빠르게 몸집을 키워왔다.</p><p>    </p><p>지난 7월에는 스타벅스 결제액이 전월보다 9.6% 증가한 반면 투썸플레이스는 3.0% 감소해 두 브랜드의 격차가 다시 약 70억원으로 좁혀졌다. 6월 203억원까지 벌어졌던 차이가 한 달 만에 크게 줄어든 만큼 투썸플레이스의 우위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p><p>    </p><p>스타벅스가 논란 이후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이탈 방지에 나선 가운데 향후 프로모션과 신제품 전략에 따라 결제액 순위가 다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결제액 증가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고객 유입으로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81912_a6f623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민들이 커피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저가 커피 브랜드의 추격도 이어지고 있다. 메가MGC커피의 지난달 결제액은 전월보다 1.6% 늘어난 982억 1000만원으로 월 결제액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스타벅스와의 격차도 약 118억원에 불과해 프리미엄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 사이의 경계가 결제액 기준으로 빠르게 좁혀지는 모습이다.</p><p>    </p><p>빽다방의 지난달 결제액은 245억원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투썸플레이스의 성장과 저가 커피 브랜드의 약진, 스타벅스의 브랜드 신뢰도 하락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과거 스타벅스 중심이던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다극 경쟁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3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202608071014472964.jpg</image>
            <pubDate>Sun, 09 Aug 2026 04:40:00 +0900</pubDate>
            <title>
                <![CDATA[취업해도 부모 집 그대로…요즘 취준생들이 독립 안 하는 이유]]>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부모와 함께 사는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취업해 월급을 받기 시작해도 곧바로 독립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집에 머무는 동안 생활비를 지원받는 비율은 75%에 달했고 절반 가까이는 집안일까지 부모가 주로 맡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01435_884050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취업준비생이 안내 책자를 살피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지난 7일 발표한 Z세대 구직자 1615명 대상 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답했다. 혼자 산다는 응답은 47%로 비슷했고 친구·지인과 함께 사는 경우는 5%, 배우자·연인과 거주하는 경우는 3%였다.</p><p>    </p><h3>돈 때문만은 아니었다…48% "독립할 필요 못 느껴"</h3><p>    </p><p>부모 집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는 의외로 주거비 부담이 아니었다. 부모와 함께 사는 응답자의 48%는 독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소득이나 주거비 등 경제적인 부담을 꼽은 비율은 37%였다.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부모와 산다는 응답은 10%, 심리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답은 4%였다.</p><p>    </p><p>부모와 함께 사는 응답자의 54%는 매달 정기적으로 용돈이나 생활비를 받고 있었고 21%는 필요할 때 비정기적으로 지원받는다고 답했다. 모두 합치면 75%가 부모에게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었다. 생활비를 서로 주고받지 않는 경우는 22%였으며, 부모에게 생활비를 보태는 경우는 3%였다.</p><p>    </p><h3>생활비 받고 집안일도 부모가…가사 담당 48%</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00959_56cd30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학사 캐치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집안일을 부모가 대부분 담당한다는 응답은 48%로 가장 많았다. 부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사를 나눈다는 응답은 29%였고, 본인이 대부분 맡는다는 응답은 23%였다. 부모와 함께 사는 구직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집안일의 상당 부분을 부모에게 맡기고 있었다.</p><p>    </p><p>부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서는 45%가 '모든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매우 가까운 관계'라고 답했다. 생활·주거 등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 관계라는 응답은 20%, 함께 살면서도 각자의 생활과 결정을 존중하는 관계는 19%였다. 취업이나 진로처럼 중요한 결정을 부모와 상의한다는 응답도 15%로 집계됐다.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일상과 진로 문제까지 부모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p><p>    </p><h3>취업해도 74%는 당장 독립 계획 없어</h3><p>    </p><p>소득이 생겨도 부모와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42%로 가장 많았다. 목돈을 마련할 때까지만 함께 살겠다는 응답도 32%였다. 두 응답을 합하면 74%로 부모와 함께 사는 구직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하거나 소득이 생겨도 바로 독립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소득이 생기면 곧바로 독립하겠다는 응답은 15%에 그쳤고 아직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였다. 취업과 동시에 부모 집을 나서는 방식보다 일정 기간 함께 살면서 목돈을 마련하려는 선택이 더 많았다.</p><p>    </p><p>부모와 사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돈이었다. 응답자의 61%가 주거비와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심리적으로 안정된다는 답은 12%,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응답은 11%였다. 식사나 청소 등 생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답은 6%였고, 취업 준비·자기계발에 집중하거나 저축과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는 응답은 각각 5%였다.</p><p>    </p><p>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부모는 청년에게 경제적·생활적 지원자이면서 진로와 고민을 나누는 가장 가까운 정서적 지원자의 역할도 하고 있다"며 "취업이나 소득 발생만으로 곧바로 독립하기보다 부모와의 동거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 준비와 사회 진입을 이어가려는 청년의 인식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7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1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92016_ab52d4aa.jpg</image>
            <pubDate>Sun, 09 Aug 2026 04:00:00 +0900</pubDate>
            <title>
                <![CDATA[40도 폭염에 선풍기 틀면 위험…대신 이렇게 해야 한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기온이 40도를 넘는 환경에서는 선풍기가 체온을 낮추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더 뜨겁게 만들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92016_ab52d4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선풍기가 판매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WHO는 지난달 31일 공개한 ‘폭염과 건강’ 자료를 통해 더위 피하기, 실내 온도 낮추기, 체온과 수분 유지, 영유아·어린이 보호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지침을 제시했다.</p><p>    </p><p>WHO는 폭염이 열탈진과 열사병뿐 아니라 심혈관·호흡기 질환, 당뇨병, 정신질환 등을 악화시키고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 심장과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와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혼자 사는 사람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p><p>    </p><h3>40도 이상에서 선풍기만 틀면 체온 더 오를 수도</h3><p>    </p><p>WHO가 이번 지침에서 특히 강조한 대목은 선풍기 사용 조건이다. 선풍기는 주변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기기가 아니라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피부의 땀을 증발시키고 몸의 열을 빼앗는 방식으로 더위를 식힌다.</p><p>    </p><p>그러나 실내 온도가 40도를 넘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몸 주변보다 뜨거운 공기가 계속 피부로 전달되면서 열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땀이 충분히 증발하지 않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냉각 효과도 떨어진다. WHO는 전기 선풍기를 기온이 40도 미만일 때만 사용하고 40도 이상에서는 선풍기 바람이 몸을 덥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p>다만 에어컨을 사용해 실내 온도를 낮춘 상태라면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도 된다. WHO는 에어컨을 27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실제 실내 온도보다 약 4도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냉방에 드는 전기요금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p><p>    </p><p>집 안의 열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외부 기온이 실내보다 높은 낮에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해야 한다. 불필요한 조명과 전자제품도 가능한 한 꺼두는 것이 좋다. 밤이 돼 외부 온도가 실내보다 낮아지면 창문을 열어 집 안에 쌓인 열을 빼내야 한다.</p><p>    </p><p>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과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햇볕이 직접 내리쬐는 장소에서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10~15도 높아질 수 있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때는 그늘을 이용하고 하루 중 최소 2~3시간은 냉방이 되는 장소에서 보내는 것이 좋다. 물놀이로 더위를 식힐 때는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해 혼자 수영해서는 안 된다.</p><p>    </p><h3>갈증 나기 전에 물 마셔야…유모차에 마른 천도 금물</h3><p>    </p><p>폭염 때는 갈증을 느낀 뒤가 아니라 그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WHO는 시간당 물 한 컵씩 하루 최소 2~3L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신장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받는 사람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과도한 술과 카페인 섭취는 피하고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이라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p><p>    </p><p>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시원한 물로 샤워하거나 목욕하는 것도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젖은 수건이나 물을 뿌리는 스프레이, 물에 적신 얇은 옷 등으로 피부를 식히는 방법도 권고됐다.</p><p>    </p><p>어린이와 반려동물을 주차된 차량 안에 남겨두는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금물이다. 차량 내부 온도는 순식간에 위험한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유모차를 햇볕에서 가리려고 마른 천으로 덮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공기의 흐름을 막아 유모차 내부 온도가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어서다.</p><p>    </p><p>WHO는 유모차를 가려야 할 경우 얇고 젖은 천을 사용하고 마를 때마다 다시 적시라고 조언했다. 휴대용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린이는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히고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햇볕 노출을 줄여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03332_8b7c49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심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폭염은 짧은 시간 안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다. WHO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에서 폭염과 관련해 매년 약 48만 90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45%는 아시아, 36%는 유럽에서 발생했다. 65세 이상 인구의 폭염 관련 사망률은 2000~2004년과 비교해 2017~2021년 약 85% 증가했다.</p><p>    </p><p>국내에서도 온열질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지난 1일 기준 1889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가운데 12명은 최근 한 달 사이 발생했다.</p><p>    </p><p>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과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는 급성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열탈진과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포함되며 열사병은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p><p>    </p><p>폭염 속에서 어지럼증이나 구토, 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을 물이나 젖은 수건으로 식혀야 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피부가 뜨겁다면 열사병을 의심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먹여서는 안 된다.</p><p>    </p><p>WHO는 폭염 피해가 예측 가능하고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낮 외출을 줄이고 냉방시설을 이용하며 갈증이 나기 전 물을 마시는 기본적인 행동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변의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혼자 사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연락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1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55_4644775d.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21:05:00 +0900</pubDate>
            <title>
                <![CDATA[‘추적60분’ 복수 맡기려던 순간 표적…의뢰인까지 협박한 보복대행]]>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모르는 사람의 집을 찾아가 인분을 던지고, 가족의 개인정보까지 퍼뜨린다. 돈만 건네면 타인을 대신 괴롭혀 준다는 이른바 ‘보복대행’이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범행에 미성년자까지 끌어들이는 조직의 실체가 공개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55_464477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7일 방송되는 KBS 1TV ‘추적60분’ 1467회는 ‘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편을 통해 의뢰를 받고 다른 사람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하는 보복대행 범죄의 구조를 추적한다.</p><p>    </p><p>단순한 장난이나 일회성 괴롭힘과는 거리가 멀다.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오물을 투척하고 주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비방 전단을 뿌리는가 하면, 가족의 집과 직장까지 찾아가는 사례도 확인됐다. 범행에 필요한 주소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어디서 흘러나오는지도 이번 방송의 주요 추적 대상이다.</p><p>    </p><h3>가족 집·직장까지 찾아갔다</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45_8e4a74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김대식(가명) 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는 어느 날 김 씨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발견됐다. 전단은 한두 장에 그치지 않고 아파트 한 동에 광범위하게 뿌려졌다.</p><p>    </p><p>괴롭힘은 김 씨에게서 끝나지 않았다. 범인은 김 씨 누나의 집과 아버지의 직장까지 찾아가 같은 전단을 살포했다. 전단에는 가족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까지 적혀 있었다.</p><p>    </p><p>CCTV에 찍힌 범인은 김 씨가 전혀 모르는 남성이었다. 남성이 김 씨에게 요구한 것은 당시 진행 중이던 소송의 ‘고소 취하’였다.</p><p>    </p><p>김 씨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개인정보는 텔레그램으로까지 퍼졌다. 수개월 동안 이어진 괴롭힘으로 김 씨는 정신과 약을 복용할 정도의 불안 증세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p><p>    </p><p>김 씨는 제작진에게 사람을 만날 때 고개를 숙이고 눈을 피하게 됐다며 사건 이후 자신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다.</p><p>    </p><h3>잡혀도 금방 나온다며 모은 ‘특공대’</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50_16cce0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제작진은 실제 보복대행 범행에 가담했던 행동대원 조민수(가명) 씨도 만난다. 보복대행 조직 내부에서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범행을 실행하는 행동대원을 ‘특공대’라고 부르고 있었다. 조 씨 역시 경찰에 붙잡혀도 경미한 처벌에 그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조 씨는 범행 이후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p><p>    </p><p>제작진이 텔레그램에 개설된 보복대행 관련 대화방을 확인하면서 더욱 수상한 정황도 드러났다. 업체들은 ‘고수익’, ‘검거율 최하’ 등의 표현을 내세우며 행동대원을 모집하고 있었고, 실제 행동대원들은 제주와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움직이고 있었다.</p><p>    </p><p>특히 일부 모집 글에서는 ‘촉법소년’을 구한다는 문구까지 발견됐다. 미성년 행동대원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인증 사진도 남아 있었다.</p><p>    </p><p>제작진이 만난 또 다른 행동대원 민우식(가명) 씨는 만 17세였다. 민 씨는 총책으로부터 미성년자는 경찰에 붙잡혀도 훈방될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한다.</p><p>    </p><p>방송에서는 낮은 연령과 처벌 수위를 악용해 청소년을 범행 현장으로 끌어들이는 보복대행 업체의 모집 방식도 들여다본다.</p><p>    </p><h3>복수를 맡기려던 의뢰인까지 협박했다</h3><p>    </p><div></div><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53_6c1bc0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보복대행 업체는 자신들을 ‘의뢰인의 편’이라고 홍보한다. 피해를 대신 갚아주고 의뢰인의 신원도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식이다.</p><p>    </p><p>그러나 제작진이 취재한 실제 사례에서는 다른 모습이 나타났다. 거액의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한우진(가명) 씨는 피해금을 돌려받기 위해 보복대행 업체에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 과정에서 업체가 지나치게 많은 선수금을 요구하자 한 씨는 의뢰를 포기하기로 했다.</p><p>    </p><p>그때부터 상황이 뒤집혔다. 업체는 오히려 한 씨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한 씨가 업체 측에 직접 알려주지 않았던 개인 연락처로도 협박성 메시지가 도착했다. 피해자를 공격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던 조직이 의뢰를 거절한 사람의 정보까지 확보해 압박 수단으로 이용한 셈이다.</p><p>    </p><p>‘추적60분’은 피해자뿐 아니라 자신들을 찾아온 의뢰인까지 협박 대상으로 삼으며 돈을 좇는 업체들의 운영 실태를 파고든다.</p><p>    </p><h3>주소는 어떻게 알아냈나</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58_805439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보복대행 범죄가 가능하려면 피해자의 집 주소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필요하다. 방송은 이 정보가 흘러가는 과정에도 주목한다.</p><p>    </p><p>올해 3월 알려진 ‘배달의민족 콜센터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는 한 남성이 외주 협력사 상담사로 위장 취업한 뒤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이 드러났다.</p><p>    </p><p>해당 남성이 조회한 주소는 1200건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일부 정보가 보복대행 범행에 이용된 정황도 확인됐다.</p><p>    </p><p>제작진은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개인정보를 보복대행 업체에 넘긴 남성을 직접 만나 당시 상황을 듣는다.</p><p>    </p><p>민간 기업만의 문제도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내부 직원이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유출한 사건이 발생했고, 행정안전부에서도 해킹으로 878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있었다.</p><p>    </p><p>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잇따른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입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4244_2df85c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예고편.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문제는 온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보복대행 업체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은 의뢰인, 돈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 행동대원,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하는 총책, 그리고 범죄의 재료가 되는 개인정보까지. 겉으로는 ‘대신 복수해주는 서비스’를 내세우지만 그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p><p>    </p><p>KBS 1TV ‘추적60분-대신 복수해드립니다. 보복대행 비즈니스 추적기’ 편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0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0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056_a6f694d5.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19:50:00 +0900</pubDate>
            <title>
                <![CDATA[‘궁금한 이야기 Y’ 현관 가득 택배 100개…월세만 꼬박 들어오는 수상한 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집 앞에 쌓인 택배는 어느새 100개를 넘어섰고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은 이유도 모른 채 공포의 대상이 됐다. 평범한 주거 공간에서 벌어진 두 기묘한 사건의 사연을 ‘궁금한 이야기 Y’가 추적한다.</p><p>    </p><p>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790회에서는 ‘썩은 택배 무덤, 그녀는 왜 택배를 계속 주문하나’와 ‘문 하나 사이의 공포, 앞집 여자는 왜 우리 집을 노렸나’ 편을 다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056_a6f694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 사연은 한 빌라 현관 앞에 수북하게 쌓인 택배 상자에서 시작된다. 상자는 현관문 앞부터 계단까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사람 한 명이 지나가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다. 문제는 이 택배가 하루 이틀 쌓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p><p>    </p><p>무려 1년 넘게 방치된 상자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흘러나오고 악취가 퍼졌다. 급기야 구더기까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도 커졌다. 집 앞에 쌓여 있는 상자만 100여 개에 달한다.</p><p>    </p><p>그런데 정작 택배를 받아야 할 세입자 여성의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웃들도 수개월째 여성을 보지 못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p><p>    </p><p>집주인은 혹시 세입자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주민 민원이 이어지면서 직접 여성에게 택배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고, 여성 역시 미안하다며 치우겠다고 약속했다.</p><p>    </p><p>하지만 택배는 그대로였다. 더 의아한 점도 있다. 사람이 사는지조차 알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월세는 매달 정상적으로 입금되고 있다.</p><p>    </p><p>집주인은 세입자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이야기도 들었다. 집 앞에 쌓인 택배 상당수가 세입자가 직접 주문한 물건이 아니라 지인들이 보내온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세입자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챙긴다며 계속 물건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p><p>    </p><p>그렇다면 100개가 넘는 택배는 정말 지인들이 보낸 것일까. 세입자는 왜 물건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집 앞에 계속 쌓아두고 있는 걸까.</p><p>    </p><p>택배만 남겨둔 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여성. 단순히 주변을 불편하게 만드는 생활 문제인지, 아니면 외부에 쉽게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는지 제작진이 세입자의 행방과 택배가 계속 배달되는 이유를 확인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15057_6134d4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이날 방송에서 다루는 두 번째 사연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둔 두 이웃 사이에서 벌어진 공포다.</p><p>    </p><p>민하 씨(가명)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뒤 마련한 첫 보금자리에서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불안한 공간으로 바뀌었다.</p><p>    </p><p>늦은 밤 누군가 현관문을 거칠게 걷어차기 시작했다. 위협적인 행동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전기 충격기까지 들고 가족을 위협하는 일도 벌어졌다.</p><p>    </p><p>문을 걷어찬 사람은 낯선 외부인이 아니었다. 바로 맞은편에 사는 신 씨(가명)였다.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도 신 씨는 거세게 저항했고 결국 체포됐다. 이후 병원에 다녀온 신 씨는 바로 다음 날 다시 민하 씨 집 앞에 나타나 현관문을 걷어찼다.</p><p>    </p><p>민하 씨 부부에게 가장 큰 걱정은 어린아이다. 아이를 안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공격을 받는다면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부에게 현관문을 여는 평범한 행동조차 두려움이 됐다.</p><p>    </p><p>신 씨의 행동은 갑자기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몇 달 전부터 빌라 복도에는 민하 씨 남편의 이름과 욕설이 담긴 음성이 밤낮없이 울려 퍼졌다. 신 씨와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적조차 없는 부부는 신 씨가 어떻게 남편의 이름을 알게 됐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p><p>    </p><p>불안이 커진 부부는 결국 현관 앞에 CCTV를 설치했다. 영상에는 신 씨가 반복해서 현관문을 거칠게 걷어차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p><p>    </p><p>하지만 신 씨 측의 이야기는 전혀 달랐다. 신 씨의 어머니는 오히려 자신과 딸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민하 씨 가족이 발생시키는 소음 때문에 피해를 봤고 딸의 행동 역시 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입장이다.</p><p>    </p><p>제작진이 신 씨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도 상황은 멈추지 않았다. 바로 그 순간 신 씨가 다시 맞은편으로 향해 민하 씨 집 현관문을 걷어찼다. 결국 경찰과 소방관이 다시 출동했고 굳게 닫혀 있던 신 씨의 집 문까지 강제로 열게 됐다.</p><p>    </p><p>한쪽은 아무 이유 없이 반복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은 자신들이 먼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p><p>    </p><p>제대로 대화조차 나눈 적 없다는 두 이웃 사이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신 씨는 어떻게 민하 씨 남편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왜 계속 같은 집 현관문을 찾아가 걷어찬 것일까.</p><p>    </p><p>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썩은 택배 100여 개가 쌓인 집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 세입자의 사정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포의 이웃이 된 두 가정의 이야기를 따라간다.</p><p>    </p><p>SBS ‘궁금한 이야기 Y’ 790회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0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202608071422583503.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복분자 양념에 노릇하게 구운 장어…‘2TV 생생정보’ 장어 맛집 어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여름 밤까지 이어지는 한강 수영장과 도심 캠핑, 배우 강성진이 자주 찾는 푸팟퐁커리 맛집, 고창의 시장과 산사 여행, 약 3만 톤급 초대형 선박 수리 현장까지. 여름 나들이부터 맛집,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2TV 생생정보’를 통해 공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2239_85b1a8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림정금자할매집의 복분자 장어구이.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7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7회에서는 ‘생생현장’,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떠나요~이야기로(路)’, ‘신(新)VJ특공대’, ‘어메이징 코리안’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한강에서 밤까지 즐기는 여름 피서법과 배우 강성진의 단골 맛집, 전북 고창 여행, 부산의 초대형 선박 수리 현장, 캐나다에서 사업체 네 곳을 운영하는 이현주 씨의 이야기가 차례로 소개된다.</p><p>    </p><h3>밤 10시까지 물놀이…한강에서 보내는 여름밤</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1738_68aeda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2 ‘2TV 생생정보’ 2587회 예고편 속 장면.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생생현장’에서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 24시’를 주제로 여름밤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p><p>    </p><p>먼저 한강 수영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야간 개장을 이어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 저녁 시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p><p>    </p><p>현장에서 직접 표를 구매하거나 누리집을 이용해 사전에 예매할 수 있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해가 지면 한강의 야경과 함께 비교적 선선한 분위기에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    </p><p>수영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아쉽다면 한강에서 직접 밤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8월 한 달 동안 매일 운영되는 ‘한강 밤핑’은 ‘Night’와 ‘Camping’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p><p>    </p><p>운영 장소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 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이다. 여의도에는 100동 규모의 캠핑 공간이 마련된다.</p><p>    </p><p>텐트 안에서 한강의 밤바람을 맞고, 다음 날 아침 강변 풍경까지 즐길 수 있어 도심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색다른 여름 휴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p><p>    </p><p>8월 30일까지 이어지는 ‘한강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한강 곳곳에서 물놀이와 문화 프로그램, 야간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방송에서는 한강에서 하루를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p><p>    </p><h3>바삭한 게에 진한 커리…강성진이 다시 찾는 맛집</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1718_dea5f3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2 ‘2TV 생생정보’ 2587회 예고편 속 장면.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에서는 배우 강성진의 단골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소개되는 곳은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블랙밤부’다. 대표 메뉴는 태국식 게 요리인 푸팟퐁커리와 퍼보 쌀국수다.</p><p>    </p><p>푸팟퐁커리는 게와 진한 커리 소스를 함께 즐기는 메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리 소스가 게와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2428_d67f78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블랙밤부의 푸팟퐁커리와 퍼보 쌀국수.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큼직한 게에 소스가 듬뿍 올라간 모습부터 시선을 끌고, 커리에 밥을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 3000원이다.</p><p>    </p><p>함께 소개되는 퍼보 쌀국수는 1만 2000원이다. 따뜻한 국물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쌀국수 면발이 특징으로, 진한 커리 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다.</p><p>    </p><p>방송에서는 강성진이 이곳을 단골로 찾게 된 이유와 실제로 즐겨 먹는 메뉴를 소개한다. 배우의 입맛을 사로잡은 푸팟퐁커리와 쌀국수가 어떤 맛을 자랑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3350830700311%3A0x2743c1e30d50910c!2zQmxhY2sgQmFtYm9vIOu4lOuemSDrsKTrtoA!5e0!3m2!1sko!2skr!4v1786079907728!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전통시장부터 선운사까지…고창에서 찾은 여름 여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1539_656854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2 ‘2TV 생생정보’ 2587회 예고편 속 장면.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떠나요~이야기로(路)’에서는 전북 고창으로 향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고창읍에 자리한 고창전통시장이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고창의 먹거리와 여름 풍경을 만난다.</p><p>    </p><p>이어 심원면에 있는 참베리농장을 찾는다. 고창은 넓은 농경지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방송에서는 농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는다.</p><p>    </p><p>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좌치나루터다. 강과 들이 어우러진 고창의 한적한 풍경을 감상하며 번잡한 도심과는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2535_ae1ec5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림정금자할매집의 장어구이 한상.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    <p>고창 여행에서 든든한 한 끼도 빠질 수 없다. ‘떠나요~이야기로(路)’에서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청림정금자할매집’을 찾는다.</p><p>이곳에서는 장어를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메뉴는 곤드레장어탕이다. 장어의 진한 맛에 향긋한 곤드레를 더해 푹 끓여낸 메뉴로 한 그릇 가격은 1만 원이다. 무더위에 떨어진 기력을 채우기 좋은 든든한 한 끼로 소개된다.</p><p>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혀 먹는 장어구이도 준비된다. 소금구이는 장어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고추장구이는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혀 구워낸다. 두 메뉴 모두 1인분 320g 기준 3만 2000원이다.</p><p>고창의 특색을 살린 복분자구이도 맛볼 수 있다. 장어에 복분자를 활용해 풍미를 더한 메뉴로 역시 320g에 3만 2000원이다. 담백한 소금구이부터 진한 양념의 고추장구이,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복분자구이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p><p>방송에서는 뜨겁게 끓여낸 곤드레장어탕과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장어구이를 맛보며 고창에서 즐기는 여름 보양식 한 상을 소개한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1a075cb7bfca1%3A0xaedf2866eeb3e24!2z7LKt66a8IOygleq4iOyekCDtlaDrp6Tsp5E!5e0!3m2!1sko!2skr!4v178607993558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p>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에는 천년 고찰 선운사로 향한다. 짙은 녹음이 둘러싼 산사 풍경을 걸으며 고창전통시장과 농장, 좌치나루터, 장어 맛집으로 이어진 여름 여행을 마무리한다.</p><div></div><p>    </p><h3>약 3만 톤 선박을 어떻게 고칠까</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1627_a21844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2 ‘2TV 생생정보’ 2587회 예고편 속 장면.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신(新)VJ특공대’에서는 압도적인 규모의 산업 현장으로 향한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는 오리엔트조선소에서는 약 3만 톤에 달하는 초대형 선박을 수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p><p>    </p><p>수만 톤짜리 선박은 단순히 부품 하나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대형 장비와 여러 작업자의 협업이 필요하다. 선체 곳곳을 점검하고 손상된 부분을 찾아 보수하는 과정 역시 일반적인 기계 수리와는 규모부터 다르다.</p><p>    </p><p>거대한 배 아래에서 움직이는 사람들과 특수 장비, 선박을 다시 바다로 내보내기 위해 이어지는 정비 과정이 방송에 담긴다.</p><p>    </p><p>바다 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선박의 밑부분과 내부 구조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 3만 톤이라는 거대한 무게를 지닌 선박이 조선소에 들어와 다시 운항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기까지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현장을 따라간다.</p><p>    </p><h3>사업체만 네 곳…캐나다에서 만든 새로운 삶</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1636_8863c5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S2 ‘2TV 생생정보’ 2587회 예고편 속 장면. / K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어메이징 코리안’에서는 캐나다에서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자리를 잡은 이현주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p><p>    </p><p>이현주 씨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모두 네 곳에 이른다. 낯선 나라에서 하나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가 방송의 주요 내용이다.</p><p>    </p><p>처음 캐나다에 정착했던 시기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현지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해 온 과정도 함께 살펴본다.</p><p>    </p><p>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의 일을 키워온 이현주 씨의 현재 모습도 공개된다.</p><p>    </p><p>사업체 네 곳을 관리하는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캐나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왔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    </p><p>이날 ‘2TV 생생정보’는 한강에서 밤까지 즐기는 여름 피서부터 배우 강성진의 단골 맛집, 고창 여행, 초대형 선박 수리 현장, 캐나다에서 사업체 네 곳을 일군 한국인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현장을 찾아간다.</p><p>    </p><p>KBS2 ‘2TV 생생정보’ 2587회는 7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5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35413_4d4a3805.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14:03:00 +0900</pubDate>
            <title>
                <![CDATA[실종자 찾으려 함정 5척까지 띄웠는데…밤샘 수색 끝 뜻밖의 결말]]>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제주 추자도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남겨진 채 낚시객이 사라져 해경과 소방, 경찰이 밤샘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35413_4d4a38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색작업 현장. / 제주해경서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쯤 제주시 추자면 용둠범 인근 갯바위에 낚싯대와 뜰채, 미끼가방 등 낚시 장비만 놓여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p><p>    </p><p>신고자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어선 관계자로,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남아 있는 모습을 보고 인명사고 가능성을 우려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낚시객이 실족하거나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500톤급 경비함정 등 함정 5척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민간 어선 1척에도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p><p>    </p><p>육상에서는 해경과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해안가와 주변 지역을 살피고 드론까지 띄워 수색 범위를 넓혔으며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객을 태우고 내린 선박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해상과 육상에서 밤새 수색이 이어졌지만 낚시객의 행방은 좀처럼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까지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40259_1d48fe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색 현장 / 제주해경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러던 중 이날 오전 6시 14분쯤 전날 신고가 접수됐던 갯바위에서 60대 남성 낚시객이 발견됐다. 실종자로 추정해 밤새 찾아다니던 바로 그 낚시객이었다.</p><p>    </p><p>해경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낚시 장비를 갯바위에 그대로 둔 채 숙소로 돌아갔다가 이날 아침 다시 낚시를 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건강 상태에도 이상은 없었다.</p><p>    </p><p>정수홍 제주해경 종합상황실장은 "갯바위에 낚시장비만 남겨져 있으면 실족이나 해상 추락 등 긴급 상황으로 판단해 즉시 수색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자리를 비우거나 철수할 경우 장비를 회수하거나 연락처와 이동 사유를 남겨 불필요한 수색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104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05045_225a64f1.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10:52:00 +0900</pubDate>
            <title>
                <![CDATA[골프채 들고 YG 사옥으로 돌진…출입문 수차례 내려친 20대 여성]]>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앞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은 사옥 유리 출입문을 여러 차례 내려친 뒤 다시 골프채를 휘두르려다 현장에 있던 남성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105045_225a64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YG 사옥 출입문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내려치는 20대 여성의 모습. / 엑스(X)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p><div></div><p>    </p><p>A 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 앞에서 골프채로 유리 출입문을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p><p>    </p><p>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A씨가 오른손에 골프채를 든 채 사옥 쪽으로 달려가 출입문을 잇달아 내려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후에도 골프채를 들어 올려 출입문을 다시 가격하려 했으나 근처에 있던 남성이 이를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p><p>    </p><h3>현장 영상 SNS 확산…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h3><p>    </p><p>범행 장면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 등을 통해 온라인에도 빠르게 퍼졌다. 일부 영상에는 A씨가 골프채를 들고 사옥 출입문 쪽으로 달려가는 장면과 주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p><p>    </p><p>온라인에서는 A씨의 신원과 국적, 특정 YG 소속 아티스트와의 관련성 등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범행 동기나 YG 소속 연예인과의 관련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p><p>    </p><p>YG 사옥 주변에서 외부인이 난동을 부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16년 6월에는 흉기를 든 여성이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위협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사옥 내부를 배회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당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8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1716_675808d7.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8:20:00 +0900</pubDate>
            <title>
                <![CDATA[원정출산 노리고 미국 갔다간 낭패…트럼프, 출생시민권 빗장 걸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원정 출산’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시민권을 부여해 온 출생시민권 원칙을 다시 제한하려는 조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1716_675808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백악관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AP통신과 미국 CBS뉴스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출생시민권 적용 범위를 제한하고 원정 출산을 단속하는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p><p>    </p><h3>입국 목적 속여 출산하면 시민권 제한</h3><p>    </p><p>첫 번째 행정명령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현행 제도의 예외 대상을 넓히는 내용을 담았다.</p><p>    </p><p>적용 대상에는 출산 목적으로 미국에 들어오면서 관광이나 취업 등 다른 입국 사유를 내세운 외국인의 자녀가 포함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부모가 입국 목적을 속여 미국에 들어왔다면 자녀에게도 출생시민권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논리를 내세웠다.</p><p>    </p><p>외국 정부를 대표해 미국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의 자녀와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 또는 적성국 소속으로 분류한 인물의 자녀도 시민권 제한 대상에 들어갔다.</p><p>    </p><p>AP통신은 이번 행정명령이 모든 미국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가 아니라 원정 출산이나 외국 정부 소속 인사 등 일부 사례에 적용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법원이 기존에 인정한 출생시민권 예외 범위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p><p>    </p><h3>원정 출산 알선업체도 단속</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2038_a2d1a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백악관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트럼프 대통령은 원정 출산 알선업체를 겨냥한 별도의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부와 국토안보부에 원정 출산 목적의 입국을 차단할 규정과 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미국 안팎에서 임신부의 입국과 출산을 알선한 업체와 관계자도 조사와 제재를 받을 수 있다.</p><p>    </p><p>백악관은 원정 출산 업체들이 외국인 임신부에게 미국 시민권 취득을 홍보하고, 비자 심사 과정에서 여행 목적을 다르게 설명하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p><p>    </p><p>미국 하원 감독위원회도 원정 출산 알선업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해브 마이 베이비 인 마이애미’라는 이름으로 영업한 업체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p><p>    </p><p>미국에서 원정 출산으로 태어나는 아이의 정확한 숫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관련 추산은 매년 수천 명에서 수만 명까지 차이가 난다.</p><p>    </p><h3>속지주의와 속인주의 차이는</h3><p>    </p><p>이번 조치를 이해하려면 국적을 정하는 기준인 속지주의와 속인주의의 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p><p>    </p><p>속지주의는 아이가 태어난 장소를 기준으로 국적을 부여한다. 미국은 수정헌법 제14조에 따라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관할권에 속하는 사람에게 시민권을 인정해 왔다. 외교관 자녀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부모의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시민권을 받을 수 있었다.</p><p>    </p><p>반면 속인주의는 출생 장소보다 부모의 국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한국은 속인주의를 기본 원칙으로 적용한다. 아이가 해외에서 태어나더라도 출생 당시 부모 가운데 한 명이 한국 국민이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다.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한국 국적을 자동 취득하지는 않는다.</p><p>    </p><p>미국도 해외에서 태어난 미국인 자녀에게 일정한 조건 아래 시민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속인주의 요소를 함께 갖고 있다. 다만 미국 국적제도의 대표적인 특징은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이다.</p><p>    </p><h3>대법원에 막히자 대상 좁혀 재추진</h3><p>    </p><p>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 취임 직후 불법 체류자나 임시 체류 외국인의 미국 출생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p><p>    </p><p>그러나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수정헌법 제14조에 어긋난다며 해당 행정명령을 무효로 판단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이후 원정 출산과 외국 정부 관계자 등으로 적용 대상을 좁힌 새 행정명령을 내놨다.</p><p>    </p><p>다만 부모가 입국 목적을 속였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의 시민권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AP통신은 이번 행정명령도 수정헌법 제14조 위반 여부를 둘러싼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0120_9af9f8d7.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8:02:00 +0900</pubDate>
            <title>
                <![CDATA[신호 대기 중 갑자기 돌진…보행자 들이받고 “다시 죽여 드릴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 보도에 서 있던 50대 여성에게 돌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는 여성을 들이받은 뒤에도 “죽여 달라고 해서 쳤다”, “다시 죽여 드릴까”라는 취지의 폭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0120_9af9f8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 / JTBC ‘사건반장’</figcaption></figure><div></div></div>  <p>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차량을 운전하며 주행 신호를 기다리던 제보자 A 씨는 앞에 정차한 승용차와 횡단보도 주변에 서 있던 50대 여성 사이에서 벌어진 상황을 목격했다.</p>    <p>A 씨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보도에 서 있던 여성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 여성의 관심을 끌려는 듯한 행동이 이어지자 여성은 운전자에게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느냐”고 항의했다.</p>    <p>그러자 운전자는 욕설과 함께 “죽여줄까”라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가 난 여성이 “죽여보라”고 맞받아치자 운전자는 갑자기 차량을 여성 쪽으로 몰았다.</p>    <p>공개된 영상에는 도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가 보도 방향으로 움직여 여성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p>    <h3>사고 뒤에도 “다시 죽여 드릴까”</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0205_0f91a72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 / JTBC ‘사건반장’</figcaption></figure><div></div></p><p>충돌 장면을 목격한 A 씨는 곧바로 차량에서 내려 피해 여성의 상태를 살폈다. 이어 운전자에게 다가가 “뭐 하는 것이냐”고 따졌다.</p>    <p>운전자는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는 대신 “죽여 달라고 해서 쳤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금도 죽여 달라고 하면 칠 것”이라며 “다시 죽여 드릴까”라는 취지의 폭언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다.</p>    <p>A 씨는 당시 운전자가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충격으로 양쪽 발이 골절되고 허리 등을 다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    <h3>운전자 어머니 “아들이 정신적으로 아프다”</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80206_49b66e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 / JTBC ‘사건반장’</figcaption></figure><div></div></p><p>사건 이후 운전자의 어머니는 피해 여성 측에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정신적으로 조금 아프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p>    <p>A 씨는 운전자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을 피하거나 감경받을 가능성을 우려해 사건을 제보했다고 밝혔다.</p>    <p>A 씨는 ‘사건반장’에 “살인미수 사건인데 심신미약으로 빠져나가는 게 아닌가 싶어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p>  </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DPwfXL9HEA?si=kLbYOwbPoG6psCV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4056_3a98406f.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7:44:00 +0900</pubDate>
            <title>
                <![CDATA[이태원 특조위 한상미 국장 해임…부당 지시·괴롭힘 의혹]]>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 실무를 총괄해 온 한상미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국장이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으로 해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4056_3a9840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상미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국장에 대한 해임 징계안이 6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로 확정됐다. 해임 처분은 당사자에게 통보됐으며 정부 인사발령 통지도 이날 특조위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이태원 특조위는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독립 조사기구다. 조사국장은 참사 관련 자료 수집과 관계기관 조사 등 진상규명 실무를 이끄는 자리다.</p><p>    </p><p>한 국장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4월 특조위 소속 직원이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한 국장이 지위를 이용해 특정 직원에게 조사 업무와 무관한 조직 내 갈등과 인사 문제, 외부 대응 문제 등에 개입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이었다. 조사관을 사적으로 동원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p><p>    </p><p>특조위는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5∼6월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 한 국장과 참고인 진술, 피해를 호소한 조사관이 제출한 진술서와 증거자료 등을 검토한 뒤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조사 과정에서는 한 국장과 고충 민원을 제기한 직원이 서로 경찰에 고소장을 내는 일도 벌어졌다. 한 국장은 해당 직원이 제기한 부당 지시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민원이 허위라며 무고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했다. 관련 경찰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p><p>    </p><p>한 국장은 논란이 불거진 뒤 재택근무로 전환해 업무를 이어왔고 고충 민원을 제기한 직원은 최근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특조위 내부에서는 조사 방식과 조직 운영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한 국장이 구성원들에게 특정 방향의 입장을 밝히거나 정해진 대응 기조를 따르도록 유도해 정상적인 조사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p><p>    </p><p>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가족 13명은 지난 5월 22일 한 국장을 이태원참사특별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p><p>    </p><p>유가족들은 고발장에서 한 국장이 특정 직원에게 조사 업무 외 조직 갈등과 인사 문제, 외부 대응 문제에 개입하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구성원들에게 특정 방향의 입장 표명과 대응을 유도해 특조위의 독립적인 조사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내용도 담았다.</p><p>    </p><p>특조위가 지난해 7월 이후 유가족들로부터 받은 진상규명 조사 신청서에 대해 접수 증명원을 교부하지 않는 등 조사 업무를 지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p><p>    </p><p>특조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정부 인사발령 통보를 받았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p><p>    </p><p>이태원 특조위는 2024년 9월 출범했으며 현행법상 조사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특조위 활동 기간 연장을 담은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2956_86d9c827.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7:30:00 +0900</pubDate>
            <title>
                <![CDATA[폭염 속 음성·양주 공장서 잇따라 큰불…밤샘 진화 이어져]]>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밤사이 충북 음성과 경기 양주의 공장에서 잇따라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두 현장 모두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2956_86d9c82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음성 공장 화재 현장 / 충북소방본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1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방수시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p><p>    </p><p>진화 작업은 7시간 넘게 이어졌다. 공장 내부에 적재물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불은 공장 5개 동을 모두 태운 뒤 인접한 다른 업체 공장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날이 밝으면 헬기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div></div><p>    </p><p>이 불로 인근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초기에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부상자 1명이 확인됐다.</p><p>    </p><p>공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음성군은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인접 공장으로 불이 번진 뒤에도 추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살피며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p><p>    </p><p>진화 작업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7시간 넘게 계속됐다. 소방대원들은 두꺼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채 공장 내부와 주변을 오가며 불길을 잡았다. 공장 안에 적재물이 많아 큰 불길을 잡은 뒤에도 남은 불씨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p><p>    </p><p>불은 화재 발생 약 8시간 만인 7일 오전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p><p>    </p><h3>양주 섬유공장도 8시간 만에 완진…4명 중경상</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3042_bf682c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6일 오후 6시 11분께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 염색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날 오후 6시 11분께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염색공장에서도 불이 나 4명이 다쳤다.</p><p>    </p><p>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p><p>    </p><p>이 불로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여성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3명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p><p>    </p><p>불길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웠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8시간 만인 7일 오전 2시 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p><p>    </p><p>양주 화재 현장에서도 진화 작업은 밤사이 이어졌다. 경기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소방대원들은 공장 내부에 남은 불씨와 추가 연소 가능성을 확인하며 진압 작업을 벌였다.</p><p>    </p><p>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p><p>    </p><p>밤사이 발생한 두 공장 화재로 음성에서 1명, 양주에서 4명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음성에서는 공장 5개 동과 인접 업체 공장이 불에 탔고 양주에서는 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1342_0f99e3cd.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7:16:00 +0900</pubDate>
            <title>
                <![CDATA[입추에도 전국 40도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번 주말 날씨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입추인 7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1342_0f99e3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 중구 동성로 온도가 40도를 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절기상 가을에 들어섰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찜통더위에 갇혀 있다. 7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은 29.1도, 인천은 29.4도, 청주는 28.6도를 기록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낮에는 서울과 전주가 39도까지 오르고 인천·수원·광주는 38도, 춘천·청주·대전·대구는 37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부산은 35도, 제주는 34도로 예보됐다.</p><p>    </p><p>기상청에 따르면 입추이자 금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전라권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으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p>    </p><p>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중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히 쉬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논밭과 도로, 실외 작업장에서는 관측 지점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1307_0a6535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동작구 기상청 모니터에 전국 기온(왼쪽)과 체감기온이 표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동풍을 타고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간도로와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시야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p><p>    </p><p>제주도에는 차차 바람이 강해져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p><p>    </p><p>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당분간 시속 30~7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4m, 높은 곳은 5m 이상으로 거세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p><p>    </p><p>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한 햇볕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대기질이 양호하더라도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는 편이 좋다.</p><div></div><p>    </p><h3>8일 내륙에 소나기…강원 동해안부터 비 시작</h3><p>    </p><p>8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오전에는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서울·인천·경기를 비롯해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인천과 경기 서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p><p>    </p><p>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내륙, 광주·전남 내륙, 대구·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서 각각 5~40㎜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p><p>    </p><h3>9일 강원 동해안 최대 150㎜ 이상</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7/img_20260807071425_ae8152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9일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시간당 강한 비와 함께 많은 강수량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p><p>    </p><p>8일부터 9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30~10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30~80㎜, 경북 남부 동해안은 20~60㎜가 예상된다. 부산·울산과 경남 중·동부 내륙, 울릉도·독도에는 9일 5~40㎜,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10~60㎜, 제주도 해안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ZO48RS8Zlw?si=O0BAoYc1v7-FFBu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h3>10일 오전까지 동해안·제주 비</h3><p>    </p><p>10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앞선 이틀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p><p>    </p><p>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들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접근과 물놀이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KrWbr2lL4g" title="YouTube Shorts 영상"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95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1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90030_15220996.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5:19:00 +0900</pubDate>
            <title>
                <![CDATA[문 닫았던 홈플러스 67곳 오늘 가오픈…식품 중심으로 문 연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하면서 휴업 중인 점포의 영업 재개에 들어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90030_152209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기업 신규자금인 DIP 대출을 허가함에 따라 2000억원의 자금이 입금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확보한 자금을 협력업체 대금 지급과 상품 확보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p><p>    </p><p>이번 자금 수혈로 임시 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도 다시 문을 연다. 홈플러스는 7일 임시 개장한 뒤 12일까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점검하고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미 일부 직원들이 점포에 출근해 매대 정비와 상품 입고 준비에 들어갔다.</p><p>    </p><p>영업 재개 초기에는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배송 차량과 인력을 확보해 온라인 주문과 배송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p><p>    </p><p>홈플러스는 점포별로 순차 개장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다가온 점을 고려해 67개 점포의 개장 일정을 맞추기로 했다. 정식 개장일인 13일에는 전단지 배포 등 판촉 행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p><h3>회생절차 폐지 위기 넘긴 홈플러스</h3><p>홈플러스는 지난달 운영자금 부족으로 회생절차 폐지 위기에 놓였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3일 회생계획안을 이행할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p><p>    </p><p>이후 홈플러스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캐피탈, 메리츠화재 등 메리츠금융 3사와 2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즉시항고했다. 법원은 자금 조달 가능성이 생기자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다음달 4일까지 연장했다.</p><p>    </p><p>DIP 대출은 회생절차를 밟는 기업이 영업을 이어가기 위해 조달하는 신규 운영자금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자금을 통해 밀린 납품 대금을 지급하고 상품 공급망을 복구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91927_a1bcad4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입구에 휴점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h3>4주간 영업 성적이 회생 분수령</h3><p>    </p><p>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연 뒤 매출을 얼마나 회복하고 협력업체 납품을 안정시킬 수 있는지가 향후 회생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7일 임시 개장 이후 약 4주간의 영업 실적과 자금 흐름이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 과정에서 주요 판단 자료가 될 수 있다.</p><p>    </p><p>서울회생법원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사이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정식 개장 이후 매출 회복과 공급망 정상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1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04222_6bd470d4.jpg</image>
            <pubDate>Fri, 07 Aug 2026 04:06:00 +0900</pubDate>
            <title>
                <![CDATA[작년보다 3주 빠르게…‘100만 인파’ 몰리는 서울 불꽃축제 일정 떴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매년 100만명 넘는 인파가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3주 앞당겨 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04222_6bd470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에서 시민들이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화는 다음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7일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 등을 고려해 9월 초로 옮겼다.</p><p>    </p><p>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어온 행사다. 해마다 여의도한강공원뿐 아니라 이촌한강공원과 원효대교, 마포대교 등 한강 주변으로 관람객이 몰리며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p><p>    </p><p>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한다. 각국의 개성과 연출 기술을 담은 불꽃쇼가 서울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며 한화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국가별 공연 시간과 부대행사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p><p>    </p><p>지난해 축제에는 한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등 3개국 연화팀이 참여했다. 오후 1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렸고 이탈리아팀과 캐나다팀 공연에 이어 한국팀이 마지막 무대를 맡았다. 한국팀의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됐으며 공연 후에는 관람객의 이동 시간을 분산하기 위한 DJ 공연도 이어졌다.</p><p>    </p><h3>여의도 넘어 한강 곳곳에 100만 인파</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04435_94e805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세계불꽃축제는 공식 행사장인 여의도한강공원을 넘어 한강 건너편과 주변 교량까지 관람 인파가 퍼지는 대형 행사다. 불꽃이 잘 보이는 이촌한강공원과 원효대교 주변, 마포와 용산 일대에도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자리를 잡는다.</p><p>    </p><p>지난해에도 행사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였지만 주요 관람 구역에는 오전부터 돗자리와 간이 의자를 든 시민들이 몰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수변 구역과 잔디밭은 일찌감치 자리가 찼고 시간이 지날수록 여의도한강공원 주요 출입구와 이동로까지 혼잡해졌다.</p><p>    </p><p>불꽃쇼가 끝나는 오후 8시 30분 전후에는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동시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지난해에는 여의나루역 혼잡 상황에 따라 열차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통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했고 여의도역과 마포역, 샛강역, 대방역 등 주변 역으로 귀가 인파를 분산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따릉이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대여·반납도 제한했다.</p><p>    </p><p>여의동로를 비롯한 행사장 주변 도로 역시 통제되면서 여의도 일대 차량 운행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 교통 통제 구간과 지하철 운행 계획은 서울시와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행사일에 가까워지면 공개될 전망이다.</p><p>    </p><h3>역대 최대 4700명 안전인력 투입</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04324_3b4bc8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축제에서는 안전관리 인력이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입된다. 한화는 전야제와 행사 당일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총 4700여명의 안전관리·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p><p>    </p><p>통신사와 연계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측정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도 운영한다. 휴대전화 통신 정보 등을 활용해 특정 구역에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안내를 통해 관람객을 다른 구역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p><p>    </p><p>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 마포·이촌 일대에 설치된 구역별 폐쇄회로TV도 활용한다. 한화와 관계기관은 관람객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병목 현상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p><p>    </p><p>지난해에는 불꽃쇼가 끝난 뒤 관람객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DJ 공연을 진행했다. 관람객 일부가 공연장에 머물도록 유도해 지하철역과 주요 출입구의 혼잡을 분산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도 대규모 인파의 단계적인 이동을 위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p><p>    </p><p>서울세계불꽃축제는 불꽃쇼가 시작되면 행사장 주변 조명이 어두워지고 수많은 관람객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특성상 작은 움직임에도 이동로가 막힐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과 노약자는 인파가 가장 많은 수변 구역보다 출입구와 이동로가 확보된 장소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p><p>    </p><p>행사 당일 한강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행사장 인근 도로가 통제되고 주차 공간도 일찍 차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여의나루역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 주변 지하철역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p><p>    </p><p>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1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4031_33baea7b.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테마기행’ 우즈베키스탄 향나무 바비큐부터 붉은 사막 캠핑까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가축의 젖을 말려 만든 전통 간식과 향나무 장작에 구운 바비큐, 손으로 빚어 완성하는 전통 화덕과 오랫동안 외부인의 접근이 제한됐던 산골마을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이 여행작가 서병용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남부의 높은 산과 광활한 사막을 찾아간다.</p><p>    </p><p>8월 6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4부 ‘푸른 산골 지나 붉은 사막까지’에서는 카슈카다리야와 겔란, 누라타를 차례로 찾는다. 척박한 자연 속에서도 오래된 조리법과 삶의 방식을 지켜온 사람들을 만나고 키질쿰 사막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정을 마무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4031_33baea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h3>유목민의 에너지바 쿠르트와 향나무 바비큐</h3><p>    </p><p>첫 번째 목적지는 우즈베키스탄 남부의 카슈카다리야다. 고갯길을 넘어 도착한 에스키 샤하르 데흐콘 보조리는 전통 간식 쿠르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장이다. 쿠르트는 가축의 젖을 발효시킨 뒤 말려 굳힌 음식으로, 작고 단단한 형태와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p><p>    </p><p>영양이 풍부하고 쉽게 상하지 않아 과거 유목민들이 먼 길을 떠날 때 챙기던 비상식량이기도 했다. 오늘날의 에너지바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지금도 시장과 가정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p><p>    </p><p>시장을 지나면 거대한 화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지 맛집이 등장한다. 향나무 장작으로 바싹 구워낸 바비큐는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강한 불에 겉면을 빠르게 익히고 속에는 육즙을 남겨 향나무 특유의 향과 고기의 진한 맛을 함께 살린다.</p><p>    </p><h3>손으로 빚는 전통 화덕 탄디르</h3><p>    </p><p>우즈베키스탄에서 고기 요리와 빵이 발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통 화덕 탄디르가 있다. 탄디르는 빵을 굽고 고기를 익히는 데 폭넓게 사용하는 화덕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다.</p><p>    </p><p>제작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진흙에 동물의 털을 섞어 반죽한 뒤 일정한 크기로 이어 붙이고,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천천히 말려야 한다. 불의 열기를 오래 견디면서도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오랜 경험과 정교한 손길이 필요하다.</p><p>    </p><p>서병용은 현지 장인들과 함께 탄디르 만들기에 도전한다. 반죽을 만들고 벽을 쌓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빠르고 간편한 조리법이 익숙해진 시대에도 전통 화덕을 고집하는 이유를 살펴본다.</p><p>    </p><h3>외부인의 발길이 드물었던 산골마을 겔란</h3><p>    </p><p>다음 여정은 높은 산 사이에 자리한 겔란으로 이어진다. 오랫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마을로, 험한 산길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다.</p><p>    </p><p>겔란 주민들은 가파른 산비탈에 밭을 일구고 가축을 키우며 자연의 흐름에 맞춰 살아간다. 현대적인 시설은 많지 않지만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방식으로 집을 짓고 음식을 만들며 단단한 일상을 이어간다.</p><p>    </p><p>여행자는 산과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우즈베키스탄 도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소박한 풍경을 마주한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산골마을만의 깊은 정취가 전해진다.</p><p>    </p><h3>키질쿰 사막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h3><p>    </p><p>우즈베키스탄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는 오아시스 도시 누라타다. 누라타는 ‘붉은 모래’라는 뜻을 지닌 키질쿰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빛 모래와 낮게 펼쳐진 지평선이 도시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p><p>    </p><p>사막에서는 유목민의 천막인 유르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해가 지면 낮의 뜨거운 열기가 빠르게 식고, 밤하늘에는 도시의 불빛에 가려졌던 수많은 별이 모습을 드러낸다. 넓은 사막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쏟아질 듯한 별빛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다.</p><p>    </p><p>다음 날 아침에는 아이다르쿨호를 찾는다. 사막 한가운데 펼쳐진 푸른 물결은 메마른 풍경과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여행자는 호수에 발을 담그며 천년 도시 부하라에서 시작해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페르가나와 산골마을을 지나온 여정을 돌아본다.</p><p>    </p><p>‘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4부는 카슈카다리야의 시장과 전통 화덕, 겔란 주민들의 삶을 지나 키질쿰 사막과 아이다르쿨호로 향한다. 푸른 산과 붉은 사막이 공존하는 땅에서 자연에 맞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p>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4부 ‘푸른 산골 지나 붉은 사막까지’는 8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8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53058_cff083a7.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탱글한 면발에 새콤한 양념…오늘 ‘생생정보’ 메밀면 맛집 어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릴 3종 메밀면과 버스 한 장으로 둘러보는 경북 영덕 바다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푸른 해수욕장과 수상레저를 시작으로 대게 먹거리, 메타세쿼이아 숲, 모노레일, 해상전망대를 잇는 여름 여행 코스도 공개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53058_cff083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령메밀집 가산본점의 3종 메밀면.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6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6회에서는 ‘결정적 한 수’와 ‘교통카드면 충분해’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서울 금천구에서 맛보는 3가지 메밀면과 대중교통을 타고 즐기는 영덕 바다 여행이 이날 방송의 주요 내용이다.</p><p>    </p><h3>여름 입맛 살리는 3종 메밀면</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53324_d6ae58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령메밀집 가산본점의 메밀면 메뉴.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결정적 한 수’에서는 ‘메밀로 통한다! 3종 메밀면’을 주제로 서울 금천구에 있는 ‘의령메밀집 가산본점’을 찾는다.</p><p>    </p><p>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맛과 매력을 지닌 메밀면 세 종류가 한꺼번에 소개된다. 메밀 특유의 구수한 풍미와 시원하게 넘어가는 면발을 살린 메뉴를 비롯해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완성한 메밀면이 등장할 예정이다.</p><p>    </p><p>더운 날씨에는 뜨거운 음식보다 차갑고 산뜻한 면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다. 메밀면은 육수와 양념, 고명 구성에 따라 담백한 맛부터 새콤달콤한 맛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외식 메뉴로 자주 선택된다.</p><p>    </p><p>방송에서는 메밀면의 맛을 결정하는 반죽과 면 삶기, 육수와 양념을 만드는 과정도 살펴본다. 세 가지 메밀면이 각각 어떤 맛과 식감으로 완성되는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의 조리법은 무엇인지 공개된다.</p><p>    </p><p>의령메밀집 가산본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갖는다. 방송 직후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영업시간과 재료 소진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b61005eaa496f%3A0x201f41ca0df38c7!2z7J2Y66C566mU67CA7KeR!5e0!3m2!1sko!2skr!4v178599806295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교통카드 들고 떠나는 영덕 바다 여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54518_36197c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버스 타고 즐기는 영덕 바다 여행 / KBS2 ‘2TV 생생정보’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교통카드면 충분해’에서는 ‘버스 타고 즐기는 영덕 바다 여행’을 주제로 경북 영덕군의 바다와 숲, 먹거리를 차례로 둘러본다.</p><p>    </p><p>여행은 영덕군 남정면에 있는 남호해수욕장에서 시작한다. 탁 트인 동해와 모래사장을 마주하며 여름 바다의 풍경을 즐기고 인근 ‘리우수상레저’에서는 물 위를 달리는 수상 체험에 도전한다.</p><p>    </p><p>자가용 없이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코스인 만큼 정류장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과정도 함께 담긴다. 방송에서는 교통카드 한 장으로 영덕의 주요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이동 중 만나는 동해안 풍경을 소개한다.</p><p>    </p><p>이어 영덕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대게를 활용한 간식도 맛본다. 영덕군 강구면에서는 대게 모양과 지역 특색을 살린 ‘영덕대게빵’과 바삭한 닭강정에 영덕의 색깔을 더한 ‘영덕대게닭강정’을 만난다.</p><p>    </p><p>식사 장소로는 강구면에 있는 ‘백년미가 대게당’을 찾는다. 식당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현지에서 즐기는 대게 요리와 영덕 바다 여행에 어울리는 한 상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0d1ac33405f01%3A0xa6eb393cd501feba!2z6rOg656Y67aI66i46rWs66as7Zqf7KeR!5e0!3m2!1sko!2skr!4v1785998319547!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메타세쿼이아 숲과 관어대 모노레일</h3><p>    </p><p>바다를 벗어난 여행길은 울창한 숲으로 이어진다.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곧게 뻗은 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여름의 짙은 녹음을 만난다.</p><p>    </p><p>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빼곡하게 늘어선 나무와 흙길이 어우러져 바다 여행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방송에서는 숲길을 천천히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들을 둘러본다.</p><p>    </p><p>이어 ‘상대산 관어대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모노레일을 따라 산을 오르면 영덕의 해안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걷는 부담을 줄이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함께 찾기 좋은 코스로 소개된다.</p><p>    </p><p>모노레일은 현장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운행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방문 전 운영 여부와 탑승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p><p>    </p><h3>싱싱한 회부터 해상전망대까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54426_eef5d0f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래불 머구리 횟집의 회 메뉴.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영덕 바다 여행의 다음 코스는 병곡면에 있는 ‘고래불 머구리 횟집’이다. 방송에서는 동해에서 만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회 한 상을 소개하고, 바다 여행 중 허기를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p><p>    </p><p>고래불 머구리 횟집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다. 당일 수산물 수급이나 재료 소진에 따라 판매 메뉴가 달라질 수 있다.</p><p>    </p><p>여행의 마지막은 ‘대진항 고래해상전망대’가 장식한다.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전망 공간을 걸으며 대진항과 동해를 바라보고, 버스로 이어진 영덕 여행을 마무리한다.</p><p>    </p><p>KBS2 ‘2TV 생생정보’ 2586회는 6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82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8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202608061349055327.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14:17:00 +0900</pubDate>
            <title>
                <![CDATA[“매장 수 1위인데 AI에선 7위”…챗GPT에 물었더니 뒤집힌 브랜드 순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오프라인에서 매장을 가장 많이 운영하거나 판매량이 높은 브랜드라도 생성형 인공지능의 추천 목록에서는 경쟁사보다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질문해도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가 서로 다른 브랜드를 우선 추천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34908_5134a2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에이아이빅스랩은 식음료·프랜차이즈 분야 30개 카테고리에 속한 715개 브랜드를 분석한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 ‘AIBIX’를 6일 공개했다. AIBIX는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4개 생성형 AI에 동일한 소비자 질문을 반복 입력한 뒤 답변에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등장했는지, 전체 언급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했는지, 브랜드 공식 자료가 출처로 활용됐는지 등을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지수다.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p><p>    </p><p>첫 조사에서는 실제 시장 순위와 생성형 AI 답변 속 순위가 다르게 나타난 사례가 잇따랐다.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판매량 선두로 알려진 하이뮨은 프로틴 식품 부문 종합 4위에 올랐다. 버거 프랜차이즈도 매장 수 순위와 AIBIX 순위가 달랐다. 국내 매장 수는 맘스터치와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순으로 집계되지만 AI 답변에서는 별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p><p>    </p><p>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매장 수가 가장 많은 메가MGC커피의 AI별 순위 차이가 컸다. 메가MGC커피는 제미나이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클로드에서는 3위, 퍼플렉시티에서는 5위, 챗GPT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4개 AI 결과를 합산한 종합 순위는 4위였다. 커피빈과 탐앤탐스는 각각 3.2점으로 공동 11위, 카페베네는 15위에 자리했다.</p><p>    </p><h3>30개 분야 중 20개서 AI별 선두 엇갈려</h3><p>    </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33620_58e073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요 F&amp;B·프랜차이즈 분야 카테고리 AIBIX 지수 랭킹 / 에이아이빅스랩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같은 품목을 질문해도 어떤 생성형 AI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가장 먼저 제시되는 브랜드가 달랐다. 전체 30개 카테고리 가운데 20개에서 AI별 1위 브랜드가 엇갈렸다.</p><p>    </p><p>컵라면 부문에서는 챗GPT와 클로드가 신라면컵을 1위로 제시한 반면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에서는 육개장 사발면이 선두에 올랐다. 피자 프랜차이즈는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에서 도미노피자가 1위를 기록했지만 퍼플렉시티에서는 피자스쿨이 앞섰다. 일반 소주 부문도 챗GPT와 클로드에서는 참이슬,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에서는 진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p><p>    </p><p>생성형 AI마다 학습한 자료와 검색 방식, 답변을 구성하는 기준이 달라 같은 질문에도 결과 차이가 발생한다. 소비자의 질문에 가격이나 맛, 가성비, 건강, 접근성 같은 조건이 추가되면 추천 목록과 순서도 달라질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하나의 통합 순위뿐 아니라 AI 서비스별 노출 정도를 함께 살펴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p><p>    </p><p>그동안 기업들은 네이버나 구글 검색 결과에서 자사 홈페이지와 콘텐츠를 상단에 배치하기 위해 검색엔진최적화에 투자해 왔다. 생성형 AI는 여러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질문에 맞는 소수의 브랜드를 골라 답변한다. 브랜드가 답변에 포함되는 빈도와 공식 정보가 근거로 활용되는지가 새로운 마케팅 지표로 다뤄지는 배경이다.</p><p>    </p><h3>혜자로운 집밥, 4개 AI서 모두 1위</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33352_0aba6c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BIX 지수 랭킹 / 에이아이빅스랩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유통업체 자체브랜드 상품도 주요 제조사 브랜드와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편의점 도시락 부문에서는 GS25의 ‘혜자로운 집밥’이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개별 제품명이 아닌 ‘GS25 도시락’과 ‘CU 도시락’이라는 표현도 각각 종합 3위와 4위에 올랐다.</p><p>    </p><p>냉동만두 부문에서는 쿠팡 자체브랜드인 곰곰 왕교자가 26.2점으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3위 고향만두는 31.0점으로 두 브랜드의 점수 차는 4.8점이었다. 즉석밥에서는 이마트 노브랜드가 4위, 단백질바에서는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프로틴이 2위를 차지했다.</p><p>    </p><p>유통 PB 상품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가격과 용량, 원재료, 영양성분, 상품 후기 등이 일정한 형식으로 축적되는 경우가 많다. 생성형 AI가 제품 특징을 비교하거나 추천 목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늘어난다. 오프라인 인지도와 별개로 온라인에 얼마나 구체적인 정보가 쌓여 있는지가 AI 답변 속 브랜드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p><p>    </p><h3>715개 중 127개는 네 AI서 모두 0점</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33356_570d8c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BIX 지수 랭킹 / 에이아이빅스랩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브랜드가 직접 만든 공식 자료가 생성형 AI 답변의 근거로 활용된 비율은 전반적으로 낮았다. 김치 부문에서는 조사 대상 29개 브랜드 가운데 종가만 4개 AI 모두에서 공식 콘텐츠가 인용됐다. 브랜드 홈페이지에 제품 정보가 게시돼 있어도 AI가 해당 페이지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상품별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으면 답변에 반영되는 범위가 줄어들 수 있다.</p><p>    </p><p>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AI가 브랜드를 설명할 때 정작 브랜드가 직접 만든 정보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며 “기업이 공들여 만든 홈페이지 콘텐츠도 AI가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라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정보처럼 취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p><p>    </p><p>조사 대상 715개 브랜드 가운데 127개는 4개 AI에서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아 모두 0점을 기록했다. 전체의 17.8%로, 브랜드 6개 중 1개가 생성형 AI의 답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p><p>    </p><p>AIBIX는 브랜드의 매출이나 시장점유율, 제품 품질, 전체 소비자 선호도를 평가한 지표와는 성격이 다르다. 특정 기간 생성형 AI 답변에서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등장했는지와 어떤 자료가 답변 근거로 사용됐는지를 보여준다. AI 모델이 업데이트되거나 온라인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 점수와 순위도 달라질 수 있다.</p><p>    </p><p>에이아이빅스랩은 식음료·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패션과 뷰티, 자동차, 리빙, 금융상품 등으로 조사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매달 분야별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를 공개하고 각 카테고리는 연간 네 차례 같은 기준으로 측정해 순위 변화를 추적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80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8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202608061214543600.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12:16:00 +0900</pubDate>
            <title>
                <![CDATA[검은색 차와 흰색 차, 폭염에 4시간 세워봤더니…측정 결과가 충격적]]>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폭염에 달궈진 야외 주차 차량의 대시보드 온도가 최고 85.5도까지 올라 한여름 차 안이 사실상 ‘찜통’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21435_521639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무더운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그늘진 곳에 차를 세우고 싶지만 빈자리를 찾지 못해 햇볕 아래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볼일을 마치고 다시 차 문을 열면 내부에 갇힌 뜨거운 공기가 한꺼번에 밀려오고 운전석과 대시보드, 안전벨트 버클까지 손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달아오른다. 에어컨을 바로 켜도 열기가 쉽게 빠지지 않아 창문을 열고 한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흔하다.</p><p>    </p><p>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5일 기온 34도에서 검은색과 흰색 차량을 약 4시간 동안 야외에 주차한 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험은 기온 34도 환경에서 검은색 차량과 흰색 차량을 오전부터 약 4시간 동안 야외에 주차한 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내부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21541_40cc4a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량 내부 표면온도 상승 측정결과 / 도로교통공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측정 결과 검은색 차량 대시보드 온도는 낮 12시 30분 65도에서 불과 10분 뒤인 낮 12시 40분 85.5도까지 뛰었다. 운전석 표면 온도 역시 최고 62.1도를 기록했다.</p><p>    </p><p>흰색 차량도 상황은 비슷했다. 대시보드 온도는 63도에서 최고 73.7도까지 올랐고 운전석 온도는 최고 60.4도까지 상승했다. 차량 색상에 따라 대시보드 최고 온도는 약 12도 차이가 났지만 흰색 차량도 사람이 곧바로 탑승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졌다.</p><p>    </p><p>특히 검은색 차량 대시보드는 10분 만에 20.5도나 상승했다. 장시간 주차된 차량이 이미 뜨거워진 상태에서도 정오 무렵 강한 햇볕을 받으면 내부 표면 온도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오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121235_b0c1a1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열화상 카메라로 야외 주차 차량의 내부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측정 결과 검은색 차량의 대시보드 온도는 최고 85.5도까지 상승했다. /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운전자와 동승자는 문을 여는 순간부터 강한 열기에 노출된다. 대시보드와 운전석, 안전벨트 버클 등 차량 안팎의 표면도 크게 달아오를 수 있어 곧바로 차량에 탑승하기보다 문과 창문을 열어 내부 열기를 충분히 빼는 과정이 필요하다.</p><p>    </p><p>에어컨을 작동하더라도 내부에 갇힌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출발 전 충분히 환기하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춘 뒤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단은 폭염 속 차량 내부의 높은 온도가 운전자 온열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p>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홀로 남겨두는 행동은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 내부는 외부 기온보다 훨씬 높은 수준까지 빠르게 달아오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체온 조절이 어려운 어린이나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p><p>    </p><p>공단은 폭염 기간에는 “잠깐이면 괜찮다”는 생각을 버리고 어린이나 반려동물과 반드시 함께 하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시 물건을 사거나 짧게 볼일을 보는 경우에도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방치 시간을 따지는 것보다 아예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p><p>    </p><p>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폭염 시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짧은 시간에도 내부 온도가 매우 높아질 수 있다”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차량 내부를 충분히 환기하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차량에 혼자 두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8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5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91124_1d80fdf5.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11:47:00 +0900</pubDate>
            <title>
                <![CDATA[“제발 좀 살려달라”…황정민이 먼저 건 62통 전화의 실제 내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를 주장한 오랜 팬 A 씨가 공개한 77차례 통화 기록의 구체적인 내용이 추가로 알려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91124_1d80fd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황정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디스패치는 6일 황정민과 A 씨 사이에 오간 통화 녹취 62건을 확보해 전수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녹취록은 약 16만 3000자 분량으로 알려졌다.</p><p>    </p><p>앞서 A 씨는 황정민과 2024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1년간 총 77차례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황정민이 먼저 전화를 건 횟수는 62차례였다. A 씨는 해당 기록을 근거로 두 사람 사이에 지속적인 정서적 교류가 있었으며 자신을 일방적인 스토킹 가해자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p><p>    </p><p>실제 통화 내역에는 황정민이 발신자로 표시된 전화가 다수 존재했다. 황정민 측이 A 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봤다고 밝힌 시기에도 양측의 통화가 이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p><p>    </p><p>그러나 디스패치가 공개한 녹취 내용은 A 씨의 주장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민이 먼저 건 전화 대부분에는 심야 메시지와 반복적인 연락, 만남 요구를 중단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p><p>    </p><p>A 씨가 늦은 밤 황정민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황정민이 다음 날 아침 전화를 걸어 연락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었다. 녹취에는 “그만 연락하라” “카카오톡을 보내지 말라” “만나기 싫다” “인연을 끊자” “부담스럽다” 등의 취지로 거절하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황정민은 2024년 5월 한 통화에서 A 씨에게 늦은 시간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아이를 재우는 시간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A 씨가 가족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를 따져 묻자 황정민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되물으며 더 이상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뜻을 밝혔다.</p><p>    </p><p>디스패치는 황정민이 녹취에서 통화와 메시지를 중단해 달라는 요구를 모두 24차례 했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2025년 2월 한 통화에서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면 힘들어지고 불편해진다며 “제발 좀 살려달라. 두 손 빌겠다”는 취지로 호소하기도 했다.</p><p>    </p><h3>셀카 사진이 사적 관계 증거로 제시된 경위</h3><p>    </p><p>A 씨가 두 사람의 사적 관계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공개한 황정민의 셀카가 전송된 과정도 녹취를 통해 알려졌다.</p><p>    </p><p>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황정민에게 셀카를 보내 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다. 황정민은 시사회나 무대인사 현장에서 만나면 A 씨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A 씨는 함께 찍는 사진이 아니라 황정민이 직접 촬영한 셀카를 보내 달라고 했다.</p><p>    </p><p>황정민이 사진을 보내는 데 부담을 느낀다고 말하자 A 씨는 셀카 한 장을 받으면 1년 동안 행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은 결국 사진을 찍어 보냈고 해당 셀카는 이후 A 씨가 두 사람 사이에 사적인 교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자료로 활용됐다.</p><p>    </p><p>디스패치는 황정민이 셀카를 보낸 사실 자체는 맞지만 사진을 전송하게 된 배경과 대화의 전체 맥락까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짚었다.</p><h3>“24시간 만나자”…장소와 방식도 요구</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00622_56d308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황정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A 씨가 황정민에게 만남을 요구한 구체적인 과정도 공개됐다. 녹취에 따르면 A 씨는 황정민에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 동안 함께 있어 달라고 요구하다가 24시간을 제시했다.</p><p>    </p><p>A 씨는 카페나 황정민의 사무실보다 두 사람만 머물 수 있는 렌털 공간이나 스튜디오에서 만나기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이 몇 시간을 원하는지 묻자 A 씨는 2~3시간은 너무 짧다는 반응을 보였다.</p><p>    </p><p>술자리 요구도 있었다. A 씨가 술을 마셔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자 황정민은 술을 마시는 만남은 어렵다며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황정민은 24시간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술을 마시며 만나는 방식에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p><p>    </p><p>디스패치는 황정민이 A 씨의 연락을 즉시 끊지 못한 배경에 자살을 언급한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A 씨는 과거 황정민과 연락이 끊긴 뒤 자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거나 현재도 죽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A 씨는 2024년 2월 황정민과 연락이 닿지 않자 황정민의 아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아버지가 연락하도록 전달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황정민은 통화에서 A 씨가 무섭다거나 가슴이 아프다는 표현을 쓰며 대화를 끝내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p><p>    </p><p>황정민이 처음부터 A 씨와 거리를 둔 것은 아니었다. 황정민은 무대인사와 공연을 꾸준히 찾아오는 A 씨를 오랫동안 응원해 준 고마운 팬으로 생각해 식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일해보자는 취지의 말을 건네거나 ‘데이트’, ‘설렌다’ 등 오해를 부를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정황도 녹취에 담겼다.</p><p>    </p><p>황정민은 이후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실제로 진행하지 못한 점과 경솔한 표현을 사용한 점을 인정하며 A 씨에게 사과했다. 관계를 명확하게 끊지 못하고 “나중에” 또는 “다음에”라는 말로 상황을 오래 끌어온 점에도 미안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p>    </p><p>황정민 측은 초기 호의나 미숙한 대응이 이후 이어진 연락과 만남 요구를 받아들였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샘컴퍼니도 앞서 황정민이 먼저 건 62차례 통화는 스토킹 상황을 끊어내기 위해 A 씨를 달래거나 연락 중단을 요구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p><p>    </p><h3>스토킹 혐의 정식재판 진행 중</h3><p>    </p><p>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앞서 A 씨를 황정민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고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p>    </p><p>소속사에 따르면 법원은 A 씨에게 접근금지 등을 포함한 잠정조치를 세 차례 내렸다. A 씨에게는 스토킹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지만 A 씨가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스토킹 혐의에 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p><p>    </p><p>A 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최근에는 양측의 합의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황정민 측은 합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p>    </p><p>황정민 측은 A 씨를 스토킹 범죄 가해자로 규정하며 허위 폭로를 중단하는 조건으로 금전적 합의를 진행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황정민이 비판받을 부분은 감수하고 A 씨가 처벌받을 부분은 법적 판단을 받게 하겠다는 취지다.</p><p>    </p><p>A 씨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뒤 자신의 SNS에 “77통 녹취 다 올리면 되지”라는 글을 올리며 즉각 반박했다. 합의 과정과 관련해서도 황정민 측이 먼저 합의를 위해 찾아왔으며 A 씨 측이 먼저 거절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5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82638_9a375c8a.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08:29:00 +0900</pubDate>
            <title>
                <![CDATA[고속도로에 떨어진 ‘철제 코일’…연쇄 추돌로 50대 운전자 참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제 적재물이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져 50대 운전자가 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82638_9a375c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사고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께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제 호일이 도로 위로 떨어졌다.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는 3차로에 떨어진 철제 호일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1차로까지 튕겨 나갔다. 이후 스타리아 승합차와 트레일러가 카니발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p><p>    </p><p>이 사고로 카니발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트레일러 운전자도 손가락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22명이 한때 대피했으며 현장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대에 수㎞ 정체가 빚어졌다.</p><p>    </p><p>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철제 호일이 떨어진 원인과 적재물이 제대로 고정돼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p><p>    </p><p>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뒤따르던 차량이 적재물을 직접 들이받거나 이를 피하려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야간이나 새벽에는 도로 위 물체를 발견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 연쇄 추돌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p><p>    </p><p>도로교통법은 운전 중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고정장치를 사용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낙하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갑자기 차선을 바꾸거나 급제동하기보다 속도를 줄여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경찰이나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한다.</p><p>    </p><p>경찰은 현장 조사와 차량 확인을 거쳐 화물 적재 과정에 과실이 있었는지와 사고 책임 범위를 확인할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70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80854_1866543d.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08:14:00 +0900</pubDate>
            <title>
                <![CDATA[룸살롱 접대받고 ‘양정원 사건’ 무마했나…전 강남서 수사팀장 구속]]>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방송인 양정원 씨의 사기 사건을 무마한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80854_186654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필라테스 강사 출신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뇌물수수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송 모 경감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p>    </p><p>송 경감은 2024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재력가 이 모 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p><p>    </p><p>검찰은 송 경감이 이 씨의 아내인 양정원 씨와 관련된 사기 사건 처리 과정에도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p><p>    </p><p>양정원 씨는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하던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됐다. 강남경찰서는 같은 해 12월 양정원 씨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p><p>    </p><h3>금품·향응 받고 사건 처리 개입 의혹</h3><p>    </p><div></div><p>검찰은 양정원 씨의 남편 이 모 씨가 송 경감에게 유흥업소 접대와 금품을 제공하고 양정원 씨의 사기 사건 처리를 청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p><p>    </p><p>검찰은 송 경감이 이 씨에게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 정보를 전달한 정황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송 경감에게는 뇌물수수 혐의와 함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됐다.</p><p>    </p><p>검찰은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종결되는 과정에서 부당한 청탁이나 외부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 통화 내역과 금품 흐름 등을 추적해 왔다.</p><p>    </p><h3>한 차례 기각 뒤 영장 재청구</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81223_8af3bd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강남경찰서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찰은 지난 4월 송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처음 청구했다. 당시 법원은 향응과 금품이 직무 대가로 제공된 뇌물에 해당하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고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성립 여부도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p><p>    </p><p>검찰은 이후 보강수사를 통해 송 경감이 양정원 씨 사건을 부당하게 처리한 정황과 추가 유착 의혹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검찰은 지난달 31일 송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고 법원은 두 번째 영장심사에서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p><p>    </p><p>송 경감이 구속되면서 검찰은 금품과 향응이 오간 경위와 사건 처리에 실제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송 경감 외에 당시 양정원 씨 사건 처리에 관여한 다른 경찰관들이 추가로 연루됐는지도 살펴보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QpFfaJoCFo?si=4HporXbug0J6jnUB"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4828_bf7fc318.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07:50:00 +0900</pubDate>
            <title>
                <![CDATA[“이 날씨에 어떻게…” 36도 폭염 속 발견된 강아지, 메모엔 충격 내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폭염경보가 내려진 한낮 놀이터에 반려견을 묶어두고 떠난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4828_bf7fc3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공원 놀이터에 반려견이 묶여 있는 모습. / 스레드 계정 ‘@gae___nari’ 게시물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공원 놀이터에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유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p><p>    </p><p>당시 반려견은 놀이터 기둥이나 놀이기구에 목줄로 묶인 상태였다. 주변에는 ‘유기 중’, ‘새 주인을 구합니다’라는 취지의 메모도 함께 남겨져 있었다.</p><p>    </p><p>반려견이 발견된 시간은 낮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오후 시간대였다. 이날 청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고 낮 최고기온은 36.6도까지 치솟았다.</p><p>    </p><h3>시민 구조 글로 보호센터 이송</h3><p>    </p><p>놀이터에 홀로 묶여 있던 반려견은 주변을 지나던 시민에게 발견됐다.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조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반려견은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다.</p><p>    </p><p>반려견은 생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소형견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p>    </p><p>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확인했다. A 씨는 자신이 반려견의 견주라고 밝힌 뒤 경찰 조사에서 직접 버린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반려견을 유기한 이유와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p><p>    </p><p>현행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을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소유자가 동물을 유기할 경우 형사처벌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p><p>    </p><h3>여름철 늘어나는 유기동물</h3><p>    </p><p>이번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때였다. 반려견이 묶여 있던 놀이터는 햇볕을 피하기 어려운 야외 공간으로 기온이 높은 날에는 바닥과 놀이기구의 표면 온도도 크게 올라갈 수 있다.</p><p>    </p><p>여름철에는 휴가와 이사 등을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경향도 나타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된 유실·유기 동물은 9만 5685마리였다.</p><p>    </p><p>이 가운데 약 30%가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됐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 구조된 유실·유기 동물은 1만 6811마리로 겨울철인 1~2월보다 약 37% 많았다.</p><p>    </p><p>정부는 반려동물 유실과 유기를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 대상 반려견의 소유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동물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p><p>    </p><p>유기동물 수는 2019년 13만 5791마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해마다 9만~10만 마리 안팎의 동물이 길이나 공원 등에서 구조되고 있다.</p><p>    </p><p>구조된 동물이 보호 기간 안에 보호자에게 돌아가거나 입양되지 못하면 자연사하거나 인도적 처리를 받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p><p>    </p><p>이번에 구조된 반려견은 현재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유기 경위와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202608060710201343.jpg</image>
            <pubDate>Thu, 06 Aug 2026 07:13:00 +0900</pubDate>
            <title>
                <![CDATA[입추 앞두고 사상 첫 ‘40도’ 가능성…오늘 역대급 더위 절정]]>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면서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40도를 넘어설 가능성도 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1012_7afaea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여름 가장 강력한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0~39도로 예보됐다.</p><p>    </p><p>서울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다. 실제 기온이 예보보다 조금만 높게 나타나도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바뀔 수 있다.</p><p>    </p><p>서울기상관측소에서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은 2018년 8월 1일 기록한 39.6도다. 이날 기온이 예보 수준까지 오르면 기존 기록에 근접하고 예보 오차 범위에서 추가로 상승할 경우 사상 처음 40도 선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p><p>    </p><p>서울은 이른 아침부터 열기가 이어졌다. 오전 6시를 전후해 기온이 29도 안팎에 머물렀고 체감온도는 30도를 넘어섰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서울에서는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에서는 30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지역이 많아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p><p>    </p><h3>수도권·광양 폭염중대경보…서울 최고 39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1237_84e8b5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밤 최저기온, 열대야주의보 현황, 폭염특보 현황, 6일 오전 6시 기준 / 기상청 날씨누리</figcaption></figure><div></div></div><p>수도권과 전남 광양에는 최상위 단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p><p>    </p><p>서울과 인천 남부를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야외에 머물 경우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낮 시간대 외출과 야외 활동을 줄여야 한다.</p><p>    </p><p>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고양이 39도까지 오르겠다. 인천과 전주 홍천 광양은 38도 안팎이 예상된다. 춘천과 대전 광주는 37도까지 오르고 청주와 대구는 3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산과 제주는 33도 안팎에 머물겠다.</p><p>    </p><p>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다. 강릉과 속초 등은 30도 안팎을 보이겠고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서울 등 서쪽 지역과 비교하면 7~8도가량 낮은 수준이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p><p>    </p><p>이번 폭염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겹겹이 덮은 상황에서 뜨거운 동풍까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나타나며 서울과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다.</p><p>    </p><p>고기압의 영향권에 든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동안 지표면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6/img_20260806070915_0ef74d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일부 지역에는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북 북서부에는 아침까지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에는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린 뒤 차차 그치겠다.</p><p>    </p><p>전라권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동풍을 따라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p><p>    </p><p>주말에는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영동 지역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여전히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p><p>    </p><p>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과 충남 전북은 ‘보통’이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p>    <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cH1e5Y2G4c"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69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807_bead25bd.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테마기행’ 우즈베키스탄 육즙 가득 솜사부터 지하 화덕 우물케밥까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육즙 가득한 솜사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 모자,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완성하는 비단과 대를 이어온 줄타기 예술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이 여행작가 서병용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동부 페르가나밸리에서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을 만난다.</p><p>    </p><p>8월 5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3부 ‘페르가나, 삶을 빚는 사람들’에서는 나망간과 마르길란, 안디잔을 차례로 찾는다. 실크로드를 오가던 사람들이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꽃피운 땅에서 음식과 공예, 전통 예술을 이어가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807_bead25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h3>육즙 가득 솜사와 전통 모자 도피</h3><p>    </p><p>첫 번째 목적지는 나망간이다. 뜨거운 탄디르에서 갓 구워낸 빵 파티르와 육즙 가득한 솜사를 맛보며 여정을 시작한다. 솜사는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화덕에서 구운 우즈베키스탄식 만두다.</p><p>    </p><p>나망간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솜사도 만난다. 그릇 안에 소고기와 말고기 소시지, 메추리알 등 여러 재료를 채운 코사솜사와 다양한 속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소르티솜사가 대표적이다. 바삭한 반죽 안에서 고기와 향신료가 어우러지며 지역 특유의 진한 맛을 낸다.</p><p>    </p><p>거리에서는 남성들의 머리에 얹힌 작은 모자가 눈길을 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 도피다. 검은 바탕에 흰색이나 밝은색 문양을 수놓은 형태가 많으며 지역마다 무늬와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 방송은 천을 자르고 섬세한 자수를 놓아 도피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모자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펴본다.</p><p>    </p><h3>누에고치에서 완성되는 마르길란 비단</h3><p>    </p><p>다음 여정은 비단의 도시 마르길란으로 이어진다. 이곳의 요드고를릭 실크 공장에서는 지금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비단을 생산한다. 누에고치에서 가느다란 실을 뽑고 천연 염료로 물들인 뒤 전통 직기를 이용해 천을 짠다.</p><p>    </p><p>실을 뽑고 염색하고 직조하는 모든 과정에는 오랜 시간과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여러 색으로 물든 실이 직기 위에서 교차하면서 우즈베키스탄 특유의 화려한 무늬가 모습을 드러낸다. 실크로드 시대부터 이어진 기술이 오늘날에도 장인들의 손끝에서 살아 숨 쉬는 장면이다.</p><p>    </p><h3>대를 이어가는 안디잔의 줄타기</h3><p>    </p><p>페르가나에서의 마지막 여행지는 역사 도시 안디잔이다. 이곳에는 전통 줄타기 예술을 이어가는 명인의 이름을 딴 유누살리 아타 가지예프 전통 가옥이 자리한다.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에서 명인의 자손들은 지금도 매일 기예를 연습하며 기술을 이어가고 있다.</p><p>    </p><p>줄 위에서 균형을 잡고 몸을 회전하거나 아슬아슬한 동작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가족들은 선대가 남긴 기술을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여기며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p><p>    </p><p>안디잔에서는 낯선 향토 음식도 맛본다. 양의 폐에 우유를 채워 삶는 오프카수티와 지하 탄디르에서 고기를 천천히 익히는 우물케밥이다. 독특한 재료와 조리법에는 가축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부위를 활용해온 현지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담겨 있다.</p><p>    </p><p>여정의 끝은 보기샤몰 공원이다. 무굴제국을 세운 바부르가 사랑했다고 전해지는 공간으로, 오늘날에는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는 장소가 됐다. 서병용은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만나며 페르가나 여행을 마무리한다.</p><p>    </p><p>‘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3부는 나망간의 다채로운 솜사와 전통 모자, 마르길란의 비단 공예, 안디잔의 줄타기와 향토 음식을 따라간다. 비옥한 땅에서 대를 이어 기술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p>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3부 ‘페르가나, 삶을 빚는 사람들’은 8월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202608051348193030.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8000원에 돼지불백·제육볶음·훈제오리까지 한 상 가득…오늘 ‘생생정보’ 맛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아빠들의 공동육아 이야기와 돼지고기·오리고기를 한꺼번에 즐기는 가성비 정식, 경기도 양주에서 만나는 레트로 여름 피서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34740_680631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농원숯불왕갈비의 점심특선 정식 한 상. 돼지불백과 제육볶음, 훈제오리, 찌개, 계란찜, 공기밥 등이 함께 제공되며, 사진은 AI로 화질을 개선했다.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5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5회에서는 ‘뭉쳐야 즐겁다’, ‘가격파괴 Why’, ‘장PD의 AI 여행기’, ‘요즘 시장 24시’, ‘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육아에 진심인 아빠들의 모임부터 돼지불고기와 제육볶음, 오리훈제를 한 상에 차려내는 식당, 옛 기차역과 계곡·자동차극장을 잇는 양주 여행 코스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소개된다.</p><p>    </p><h3>아빠들의 육아 전성시대</h3><p>    </p><p>‘뭉쳐야 즐겁다’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전성시대’를 주제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특별한 모임을 조명한다.</p><p>    </p><p>방송에서는 경기 수원시에 있는 ‘킥복싱 아카데미 타이혼스포츠아카데미 총본관’을 찾는다. 육아와 일상을 함께 나누는 아빠들이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p><p>    </p><p>아빠 공동육아 모임 ‘육진대’도 소개된다. ‘육아에 진심인 대디들’이라는 뜻의 육진대는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모임이다. 방송에서는 아빠들이 공동육아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와 자녀들과 보내는 일상, 육아를 바라보는 달라진 시선을 함께 살펴본다.</p><p>    </p><h3>돼지불고기·제육볶음·오리훈제 한 상</h3><p>    </p><div></div><p>‘가격파괴 Why’에서는 돼지불고기와 제육볶음, 훈제오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8000원 점심 특선 정식을 소개한다.</p><p>    </p><p>제작진이 찾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농원숯불왕갈비’다. 이곳의 점심 특선에는 돼지불백과 제육볶음, 훈제오리를 비롯해 찌개 또는 국물 요리, 계란찜, 공기밥까지 한 상에 차려진다. 서로 다른 맛의 고기 세 종류와 곁들임 메뉴를 1인 80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    </p><p>달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의 돼지불백, 매콤한 제육볶음, 은은한 훈연 향이 감도는 훈제오리가 한 상에 올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따뜻한 찌개와 부드러운 계란찜, 공기밥까지 포함돼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구성된다.</p><p>    </p><p>점심 특선은 기본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 평일 오후 3시 이후에는 1인분 가격이 1만원으로 바뀌며, 주말에는 오후 3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p><p>    </p><p>방송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함께 제공하면서도 8000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을 살펴본다. 여러 메뉴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조리 과정과 푸짐한 상차림을 완성하는 식당의 운영 방식도 공개될 예정이다.</p><p>    </p><p>농원숯불왕갈비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방송 직후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점심 특선 주문 가능 시간과 재료 소진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div></div><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b796bb5711291%3A0x949e11bc86df405d!2z64aN7JuQ7Iiv67aI7JmV6rCI67mE!5e0!3m2!1sko!2skr!4v178590447539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옛 기차역에서 시작하는 양주 레트로 피서</h3><p>    </p><p>‘장PD의 AI 여행기’에서는 ‘응답하라, 청춘 계곡! 경기도 양주 레트로 피서’를 주제로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대를 여행한다.</p><p>    </p><p>첫 번째 장소는 옛 기차역의 정취를 간직한 ‘일영역’이다. 일영역은 오래된 역사와 철도 시설을 둘러보며 과거 기차 여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p><p>    </p><p>대합실과 철도박물관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운영된다. 막차 운행 시간에 따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h3>여름 더위 식히는 장흥계곡</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34612_73795e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식당 ‘작은영토’의 대표 상차림.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장흥계곡’을 찾는다. 장흥계곡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여름 피서지로, 나무 그늘과 시원한 계곡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p><p>    </p><p>계곡 주변에는 식당과 카페, 체험시설 등이 자리해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기 좋다. 방송에서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장흥의 여름 풍경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p><p>    </p><p>여행 중 식사를 위해 같은 지역에 있는 ‘작은영토’도 방문한다. 식당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9557e12b5229%3A0x4dd024cf2e832ebb!2z7J6R7J2A7JiB7Yag!5e0!3m2!1sko!2skr!4v178590452170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추억의 놀이공원과 자동차극장</h3><p>    </p><p>양주의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꼽히는 ‘두리랜드’도 소개된다. 두리랜드는 놀이기구와 실내 체험시설 등을 갖춘 공간으로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장소다.</p><p>    </p><p>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오는 18일에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p><p>    </p><p>해가 진 뒤에는 ‘장흥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즐긴다. 자동차극장은 차량 안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일반 영화관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p><p>    </p><p>운영시간은 오후 8시 2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다. 상영작과 상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당일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p><p>    </p><p>양주 레트로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송암스페이스센터’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이곳에서는 천체관측과 플라네타륨 등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p><p>    </p><p>일반 관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천체관측과 플라네타륨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과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유선으로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p><p>    </p><h3>한여름 오아시스, 성남 단대전통시장</h3><p>    </p><p>‘요즘 시장 24시’에서는 ‘한여름 오아시스! 성남 단대전통시장’을 주제로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단대전통시장을 찾는다.</p><p>    </p><p>단대전통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점포가 모여 있는 전통시장이다. 지하층에는 반찬과 분식, 닭집 등 장바구니 물가와 밀접한 점포들이 자리하고, 지상층에서는 뜨개용품과 목기, 포목 등 오랜 세월 시장을 지켜온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p><p>    </p><p>방송에서는 지하 1층의 ‘최가네’, ‘88집’, ‘두리네’, ‘똘이네’, ‘영선스넥’, ‘서울닭집’을 차례로 둘러본다. 상인들의 손맛과 단골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대표 메뉴, 시장 안에서 이어져 온 장사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p><p>    </p><p>1층에 있는 ‘뜨개질하는 남자’와 ‘남원목기’, 2층의 ‘충남포목’도 등장한다. 먹거리뿐 아니라 뜨개질과 전통 목기, 원단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단대전통시장의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a8c54d2d63d5%3A0xbcd42569aaa20a63!2z64uo64yA7Ie87ZWR7IOB6rCA6rSA66as7JyE7JuQ7ZqM!5e0!3m2!1sko!2skr!4v178590462102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산을 달리는 외발자전거 고수</h3><p>    </p><p>‘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에서는 산악 외발자전거를 타는 이윤재 씨를 만난다.</p><p>    </p><p>산악 외발자전거는 두 바퀴 자전거보다 균형을 잡기 어렵고, 울퉁불퉁한 산길과 경사를 통과해야 해 높은 집중력과 숙련도가 필요한 활동이다. 방송에서는 이윤재 씨가 외발자전거에 입문한 계기와 산길을 달리기 위해 반복해 온 연습 과정을 공개한다.</p><p>    </p><p>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영어공간 위드인’과 경기 광주시에 있는 ‘비스트 스케이트보딩’도 촬영 장소로 등장한다. 균형 감각과 체력을 기르는 연습부터 외발자전거를 타고 장애물과 산악 지형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p><p>    </p><p>이윤재 씨의 산악 외발자전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이윤재_Leopard Muni: Mountain Unicyclin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p><p>    </p><div></div><p>KBS2 ‘2TV 생생정보’ 2585회는 5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4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52206_d0641b54.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5:24:00 +0900</pubDate>
            <title>
                <![CDATA[신남성연대 대표, 인천 영종도서 숨진 채 발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반페미니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로 활동해 온 30대 남성이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52206_d0641b5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신남성연대 대표 A 씨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5일 인천 영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은 신남성연대 대표 A 씨로 파악됐다.</p><p>    </p><p>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외부 침입이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p><p>    </p><p>경찰은 A 씨가 숨진 구체적인 경위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현장 목격자와 주변 주민 등을 상대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p><p>    </p><p>A 씨는 극우 성향의 반페미니즘 단체로 알려진 신남성연대 대표를 맡아 활동해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며 대외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서도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p>    </p><p>A 씨는 지난해 5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돼 수사를 받았고 이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는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p>    </p><div><div><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9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42910_2fad8889.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4:31:00 +0900</pubDate>
            <title>
                <![CDATA[“육사, 쿠데타 세 번 해도 책임 안 졌다”…이 대통령 작심 발언]]>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 과거 군사 쿠데타의 중심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42910_2fad88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2차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국방부·국가보훈부 등 대상 업무보고에서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논의하던 중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라며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쿠데타를 무려 세 번이나 한 중심이 육사인데도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육사 출신 장교들이 군 지휘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문제 삼았다.</p><p>    </p><h3>“위로 올라갈수록 육사 독점…구조적으로 막아야”</h3><p>    </p><p>이 대통령은 육군 내 육사 출신 장성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는 국방부 보고를 받은 뒤 “하위 장교 중에는 육사 출신이 많지 않은데 위로 올라갈수록 육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사 쿠데타를 벌이고 나라의 헌정질서를 통째로 파괴하는 행위를 세 번씩이나 저질렀는데도 여전히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러니까 또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p><p>    </p><p>지난 정부의 12·3 비상계엄 사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또 할 수도 있지 않나. 누가 또 쿠데타를 할 것이라고 상상했겠나”라며 “대한민국이 민주화됐고 전 세계가 바라보는 선진국이 됐는데 육군 장성이 동조해 친위 쿠데타를 할 것으로 누가 생각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지난 일이고 진압됐다고 적당히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성공했다면 옛날처럼 육군 대위들이 주민센터에 가서 감시하고, 부사관들이 언론사에 들어가 원고를 긋고 인터넷을 검열하지 않았겠나”라고 했다.</p><p>    </p><p>이 대통령은 쿠데타 가능성을 개인의 성향 문제로만 볼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꼭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기회가 주어지고 유인이 생기면 넘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구조적으로 절대로 못 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다수 장병에 대해서는 “국가에 충성하며 군인의 소명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일부가 떼를 지어 용서할 수 없는 일을 벌이는 소지는 없애야 한다”고 했다.</p><p>    </p><h3>“통합하면 가능성 줄어들어”…신속 추진 주문</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43002_d0e2955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2차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사관학교를 군별로 따로 운영하는 현 체계가 특정 군종과 출신의 장기적인 세력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군별로 따로 떼어 군을 육성하고, 아주 장기간 특정 군종의 장교들이 군대를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가끔 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절단 내고 난 다음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면 되겠나”라며 “통합하면 이런 가능성이 줄어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p><p>    </p><p>이어 “그럴 수 없는 합리적인 교육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통합 사관학교 추진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하라”고 주문했다.</p><p>    </p><p>안 장관은 “국민이 그만해도 되겠다고 할 때까지 이해와 설득을 구하며 정진하겠다”며 “현재 힘든 과정을 밟고 있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현재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묶는 국군통합사관학교 창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p>    </p><p>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 계속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6일부터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며 “사관생도를 포함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통합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국가로 캐나다·호주·일본을, 군별 사관학교를 분리해 운영하는 국가로 미국·영국·프랑스를 제시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큰 규모의 군을 운영하는 국가는 통합형과 분리형 양쪽에서도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p>    </p><p>김 실장은 이어 “미국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지만 우리나라는 학령인구가 2040년에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전 상황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을 고려해 통합사관학교 창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_7m0GUqtao?si=Kpic0LKHGiCZIeM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7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3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202608051215228478.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2:15:00 +0900</pubDate>
            <title>
                <![CDATA[“대한민국 주적은?” 국방 AI에 물었더니 돌아온 뜻밖의 답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우리 군이 자체 개발해 운용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21504_17d368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병들이 전방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해 운용 중인 국방 생성형 AI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는 기본적인 안보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AI는 질문에 “답변할 수 없습니다”라고 응답하거나 ‘ERROR’라는 시스템 오류 메시지를 출력했다.</p><p>    </p><p>육군은 ‘Arvis’, 공군은 ‘AiRWARDS’라는 별도 생성형 AI를 각각 개발해 운영 중이다. 장병들은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국방망 PC를 통해 내부 포털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p>    </p><h3>교리·교범 학습했지만 ‘주적’ 질문에는 답변 거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20247_8af9f4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용원 의원실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들 AI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자원과 각 군의 특성 및 데이터를 반영해 개발됐다. 국방부와 각 군의 훈령·규정뿐 아니라 교리·교범 등 군사 전문자료를 검색해 답변에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p><p>    </p><p>RAG는 AI가 미리 구축된 내부 데이터에서 질문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한 뒤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보유한 자료를 직접 올려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돼 데이터가 계속 축적되는 구조이다.</p><p>    </p><p>그러나 장병이 국방 AI에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자 일부 서비스는 “해당 질문은 정치적인 사안에 해당하므로 답변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을 회피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20307_49629e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용원 의원실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른 서비스에서는 구체적인 답변 대신 ‘ERROR’라는 시스템 오류 메시지가 출력됐다. 군사 교리와 교범 등 국방 전문자료를 기반으로 만든 AI가 가장 기본적인 안보 관련 질문에 답하지 못한 셈이다.</p><p>    </p><p>최근 군은 행정 업무뿐 아니라 정신전력교육과 안보 교육에도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 내부 AI가 주적 개념을 정치적 사안으로 분류하거나 오류를 출력하면 장병들의 대적관과 안보관 형성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p>    </p><h3>국방부 “완성형 아냐…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적”</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20526_a5feb7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방부는 유 의원실에 “현재 군 생성형 AI 서비스는 완성형이 아니다”라며 “군 생성형 AI의 답변 결과와 무관하게 군사위협을 지속해서 가해오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p><p>    </p><p>유 의원은 “국방 AI는 장병들이 실제 사용하는 군 내부 시스템인 만큼 우리 군의 기본적인 안보관과 대적관을 정확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국방부가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공식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국방 AI가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정치적 사안으로 분류하거나 시스템 오류를 출력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AI는 앞으로 군 행정뿐 아니라 교육과 업무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장병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도록 학습 데이터와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올바른 대적관과 확고한 안보관에 부합하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3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3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15522_a8000494.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1:56:00 +0900</pubDate>
            <title>
                <![CDATA[택배 훔쳐도 절도 아닐 수 있다?…경찰서 교육 직후 벌어진 이상한 변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아파트 문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친 사건에 절도죄 대신 점유이탈물횡령죄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직원 교육을 진행한 경찰서가 논란에 휩싸였다. 절도 사건 미검률을 낮춰 성과 지표를 관리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상급 기관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15522_a80004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연합뉴스가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4월 21~23일 사흘간 지구대와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교육을 진행했다.</p><p>    </p><p>보도에 따르면 교육이 끝난 뒤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A 씨는 성과 향상 방안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택배 절도와 화단의 화초 절도, 가방 분실, 음식물·생필품 봉투 분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인출한 돈 분실, 시멘트 포대 절도 등의 사례가 제시됐다.</p><p>    </p><p>A 씨는 물건의 점유권이 불분명한 경우 점유이탈물횡령 혐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파트 문 앞에 배송된 택배까지 사례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p><p>    </p><p>일반적으로 택배기사가 주문자의 주소지에 물품을 배송한 순간 해당 물건은 주문자의 점유 아래에 들어간 것으로 본다. 주인이 명확한 택배를 가져간 행위는 통상 절도죄에 해당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p><p>    </p><p>점유이탈물횡령죄는 주인이 잃어버렸거나 점유에서 벗어난 물건을 가져간 경우 적용된다. 피해자의 점유 상태에 있던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절도죄와는 성립 요건뿐 아니라 처벌 수위도 크게 다르다.</p><p>    </p><p>형법에 따르면 절도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반면 점유이탈물횡령죄의 법정형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이다. 징역형의 상한은 6배, 벌금형의 상한은 700만원 차이가 난다.</p><p>    </p><p>해당 교육이 절도 사건의 미검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 성과 지표에는 살인과 강도, 절도 등 중요범죄의 신고 건수 대비 검거 건수가 반영되지만 점유이탈물횡령은 포함되지 않는다.</p><p>    </p><p>절도 사건을 점유이탈물횡령 사건으로 분류하면 통계상 절도 신고 건수가 줄어 검거율은 높아지고 미검률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p><p>    </p><p>교육 이후 점유이탈물횡령 사건 처리 건수가 늘자 경찰서장의 지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5월 28일 지역경찰 팀장급 단체 대화방에 적법 절차를 준수하고 무리한 조치를 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공지를 올렸다.</p><p>    </p><p>다만 경찰은 교육 전후 점유이탈물횡령 사건 처리 건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현 단계에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15559_23f902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연합뉴스에 “점유권이 불분명한 경우가 있는데도 절도 혐의가 적용되는 사례가 있어 법 적용을 면밀하게 해달라는 취지였다”며 “성과 관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 사례를 들면서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적용하라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p><p>    </p><p>성남수정경찰서 역시 여러 사건 사례를 화면에 띄워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생겼을 뿐 택배 절도 사건을 의도적으로 낮은 죄명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무조건 절도 혐의를 적용하지 말고 점유 관계를 살펴 법 적용을 검토하라는 취지였다는 설명이다.</p><p>    </p><p>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해당 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사건 처리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p><p>    </p><p>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며 “조사 결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3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1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11/03/img_20251103101240_41efcb06.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1:08:00 +0900</pubDate>
            <title>
                <![CDATA[“보험료는 은행이 냅니다”…전세사기 걱정 큰 청년들 희소식]]>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출 문턱에서 밀려나던 청년과 소상공인을 평가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조 1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용점수와 담보에 치우친 기존 대출 심사 체계를 손질하기로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10744_862695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아파트 단지를 휴대폰 사진으로 찍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h3>청년 1만명 전세사기 보험료 지원</h3><p>    </p><p>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포용금융 목표액 3조 100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60% 이상을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액으로 따지면 최소 1조 8600억원이다.</p><p>    </p><p>하반기 지원의 중심에는 청년 주거와 소상공인 자금난이 놓였다. 하나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새로 받는 청년 약 1만명에게 전세사기 보장보험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대출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증금 피해 위험까지 금융지원 범위에 포함한 것이다. 청년 임차보증금대출과 자산 형성 상품, 재무상담도 함께 운영한다.</p><p>    </p><p>전세사기 보장보험이 모든 피해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보험 상품마다 보장 대상과 제외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계약 전 등기부등본과 선순위 채권, 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p><p>    </p><p>청년 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창업 아이디어 심사와 일대일 멘토링,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거래 기록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정상적인 신용 이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p><p>    </p><p>금융 이력이 짧으면 소득이 있어도 대출이 거절되거나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와 대출 거래가 적어 평가 자료가 부족한 이들을 금융권에서는 ‘씬파일러’라고 부른다.</p><p>    </p><h3>담보 대신 매출·상권으로 소상공인 평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10139_c1520a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나금융그룹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나금융이 하반기 가장 크게 바꾸려는 부분도 신용평가 방식이다. 그동안 소상공인 대출은 사업장의 실제 매출이나 성장성보다 대표자의 개인 신용점수와 담보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매출이 꾸준해도 담보가 없거나 금융거래 기록이 부족하면 필요한 자금을 구하기 힘든 구조였다.</p><p>    </p><p>하나은행은 통신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하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에도 참여한다. 개인 신용점수뿐 아니라 매출과 상권,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함께 평가해 금리와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p><p>    </p><p>이는 금융권 전체의 변화이기도 하다. 금융위원회는 8월 말부터 16개 은행의 2조 2000억원 규모 사업자 대출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과거 금융거래와 담보보다 매출과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사업자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p><p>    </p><p>대안신용평가가 정착하면 신용점수는 낮지만 사업 내용이 탄탄한 소상공인이 이전보다 낮은 금리나 높은 한도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다만 어떤 정보가 평가에 사용되는지, 잘못된 데이터가 반영됐을 때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p><p>    </p><p>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공급도 늘린다. 하나금융은 오는 9월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데 맞춰 인천신용보증재단 출연을 기반으로 84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제공한다. 별도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도 배정한다.</p><p>    </p><h3>연체채권 정리하고 보이스피싱 차단</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11/03/img_20251103101240_41efcb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이스 피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p>이번 계획은 이미 빚을 갚기 어려워진 취약 차주의 재기를 돕고 금융범죄 피해를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p><p>    </p><p>하나금융은 상반기에 4000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과 소멸시효가 지난 채권을 정리했다. 하반기에는 상환 기간과 이자 부담을 조정하는 자체 채무조정 대상을 확대한다.</p><p>    </p><p>금융당국도 최근 포용금융의 방향을 신규 대출 공급에서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 지원, 금융안전망 강화까지 넓히고 있다. 금융 소외가 반복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 연체자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p><p>    </p><p>보이스피싱 대응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 고객의 평소 거래와 다른 송금 패턴을 찾아내 의심 거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3년간 이 같은 체계를 통해 약 6774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p><p>    </p><p>하나금융은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로 정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포용금융 성과를 계열사와 임직원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p><p>    </p><p>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금융은 금융그룹이 마땅히 짊어져야 할 기본 책무”라며 “청년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51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202608051046127421.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10:50:00 +0900</pubDate>
            <title>
                <![CDATA[주차 명당에 대놓고 ‘알박기’한 아파트…정체 알고 누리꾼들 “진짜 명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무거운 짐을 나르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공동현관과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별도로 내준 한 아파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04539_0382f8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출입구와 가까운 주차 공간에 설치된 ‘택배 차량·특수차량 배려 구역’ 안내 표지판. / 보배드림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배기사님께 명당자리 양보한 아파트’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올라왔다.</p><p>    </p><p>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동현관 바로 옆 주차 공간에 주황색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표지판에는 ‘택배 차량·특수차량 배려 구역’, ‘특수 목적 적용’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p><p>    </p><p>해당 공간은 입주민 차량이 아닌 택배 차량이나 특수 목적 차량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구역으로 보인다. 출입구와 가까워 무거운 물건을 여러 차례 옮겨야 하는 택배기사들의 이동 거리와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자리이다.</p><p>    </p><p>게시물 작성자는 “한 아파트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기사님들을 위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명당자리를 택배기사님에게 양보해 줬다고 한다”고 전했다.</p><p>    </p><p>통상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입구와 가까운 자리는 입주민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명당’으로 꼽힌다. 해당 아파트는 이 자리를 택배 차량 등을 위한 공간으로 비워두면서 작은 배려가 공동체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p><p>    </p><p>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명품 아파트다”, “가격이 비싸다고 명품이 아니라 주민 의식이 좋아야 명품이다”, “택배차 진입을 막는 아파트 이야기는 많이 봤는데 전용 구역을 마련한 곳은 처음 본다”, “기사님들도 힘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일부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누군가 민원을 넣어 배려 구역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도 내놨다.</p><p>    </p><p>택배 차량의 단지 진입을 막거나 택배기사에게 도보 배송을 요구해 논란이 된 사례들과 비교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무거운 짐을 옮기는 노동자의 현실을 고려한 작은 양보가 입주민과 배송기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104924_db4f6a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3년 택배 차량의 지상 통행을 전면 금지한 한 대단지 아파트 정문에 배송되지 못한 택배 물품이 쌓여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사례는 택배 차량의 아파트 출입을 둘러싼 갈등이 심심찮게 벌어지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전사고와 시설물 파손, 지상 공원화 등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 진입을 막거나 지하주차장만 이용하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p><p>    </p><p>하지만 택배 차량은 일반 승용차보다 차체가 높아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 택배기사는 단지 입구에 차량을 세운 뒤 수십 개의 물품을 손수레에 옮겨 담아 각 동과 세대를 돌아야 한다. 대단지에서는 이동 거리와 배송 시간이 크게 늘어나 기사들의 부담도 가중된다.</p><p>    </p><p>이 같은 출입 제한에 반발한 택배기사들이 해당 아파트에 대한 배송을 중단하거나 택배 물품을 단지 입구에 일괄적으로 내려놓으면서 입주민과 충돌한 사례도 있었다. 아파트 측이 저상 택배 차량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지만 차량 개조 비용과 적재량 감소 문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다.</p><p>    </p><p>오토바이 배송기사에게 헬멧을 벗고 출입하라고 하거나 일반 승강기 대신 화물용 승강기만 이용하도록 한 규정, 배송을 위해 잠시 세운 차량의 정차 시간을 문제 삼은 민원도 논란이 된 바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8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91124_1d80fdf5.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09:17:00 +0900</pubDate>
            <title>
                <![CDATA[“사귈 것을 전제로 하고…” 오늘 새벽 올라온 황정민 폭로자의 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 씨가 메신저 대화와 통화 녹음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황정민 측의 ‘일방적인 스토킹 피해’ 주장에 재차 반박했다. 황정민 소속사는 A 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하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91124_1d80fd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황정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A 씨는 5일 새벽 자신의 SNS에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화면과 메시지, 2024년 8월 20일 녹음됐다는 음성 자료 등을 올렸다.</p><p>    </p><p>A 씨는 황정민이 배우자에게 자신과의 연락을 숨기기 위해 멀티프로필을 소통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이 같은 방식에 항의했지만 황정민이 편의를 이유로 계속 사용하길 원했고, 연락 여부 역시 황정민이 결정하는 구조였다는 설명이다.</p><p>    </p><p>A 씨가 공개한 메시지 화면에는 황정민이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는 셀카와 함께 “답장하지 마라. 집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곱슬머리와 외모 등에 관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음성도 공개됐다.</p><p>    </p><h3>“먼저 전화하고 일상 대화”…쌍방 소통 주장</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91346_bfc5cd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황정민 관련 추가 폭로 내용이 담긴 A씨의 SNS 게시물. / A 씨 SN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A 씨는 해당 통화가 황정민 측이 주장한 장기간의 스토킹 피해 기간 중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민이 먼저 셀카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외모와 일상에 관한 대화를 나눈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일방적인 연락이나 괴롭힘만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p><p>    </p><p>멀티프로필을 둘러싼 주장도 내놨다. A 씨는 황정민이 배우자에게 두 사람의 연락 사실을 숨기기 위해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황정민에게만 보이는 프로필 배경에 글이나 블로그 주소를 올렸고, 황정민이 이를 확인한 뒤 내용에 반응하거나 수정 시점까지 알고 있었다는 설명이다.</p><p>    </p><p>이어 황정민 측이 두 사람의 전체적인 관계와 연락 과정을 제외한 채 일부 시기의 격한 반응만 수사기관에 제출해 자신을 장기간 일방적으로 스토킹한 사람처럼 묘사했다고 반박했다. 2년간 연락 중 강한 반응을 보인 시기는 2~3일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기간에는 두 달 반 이상 자발적으로 연락을 중단하거나 멀티프로필을 통한 소통 방식을 받아들였다는 주장도 내놨다.</p><p>    </p><p>A 씨는 황정민이 가족과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했다며, 자신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연락했다는 황정민 측 설명과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p><div></div><p>    </p><p>다만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와 음성은 A 씨 측이 제시한 자료이다. 멀티프로필 설정이나 일부 대화만으로 두 사람의 전체적인 관계와 스토킹 혐의의 성립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음성 속 인물이 황정민인지, 자료가 어떤 전후 맥락에서 오갔는지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따져야 할 부분이다.</p><p>    </p><h3>황정민 측 “스토킹 범죄 피의자…의혹 사실 아냐”</h3><p>    </p><p>황정민 측 입장은 전혀 다르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지난달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A 씨를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했다. 온라인에서 제기된 사생활 관련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p><p>    </p><p>소속사에 따르면 황정민은 지난해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정확한 고소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법원은 A 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으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도 내렸다.</p><p>    </p><p>A 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현재 형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p><p>    </p><p>A 씨는 지난 2월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6월 사건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으며 양측은 오는 14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6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5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9/img_20260619153933_d8ac6aa8.jpe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08:48:00 +0900</pubDate>
            <title>
                <![CDATA[12% 준다기에 갈아탔는데 6%…청년미래적금 가입자들에게 생긴 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정부 지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가입 대상으로 안내받았다가 뒤늦게 일반형으로 정정 통보를 받은 신청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6/19/img_20260619153933_d8ac6aa8.jpe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p><p>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일부에게 ‘가입심사 결과 정정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p><p>    </p><p>문자에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요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심사 정보에 오류가 발견돼 당초 우대형으로 안내했던 가입 유형을 일반형으로 정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금원은 외부 기관에서 제공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료가 잘못 분류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p><p>    </p><h3>우대형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갑자기 일반형</h3><p>    </p><p>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매월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일반형에는 납입액의 6%, 우대형에는 12%의 정부기여금이 붙는다. 이자소득도 비과세된다.</p><p>    </p><p>매월 한도인 50만원을 모두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일반형은 월 최대 3만원, 우대형은 월 최대 6만원의 정부기여금을 받는다. 3년간 단순 계산하면 정부 지원액만 최대 108만원 차이가 나는 구조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84205_e72a13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년미래적금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제는 일부 신청자가 이미 우대형 가입 가능 통보를 받은 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했다는 점이다.</p><p>    </p><p>청년미래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옮기려면 기존 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해야 한다.</p><p>    </p><p>우대형으로 알고 기존 상품을 정리했는데 이후 일반형으로 바뀌면 가입자의 선택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를 이미 오랫동안 유지했거나 매달 납입 한도를 꾸준히 채워온 경우라면 정부기여금 6%를 받는 청년미래적금 일반형보다 기존 계좌를 계속 유지하는 편이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p><p>    </p><h3>SNS에 “갑자기 아니라고 하면 어떡하나”</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84541_8bb251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청년미래적금 가입 유형이 우대형에서 일반형으로 정정됐다는 안내를 받은 신청자들이 X에 올린 반응. / X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입 유형 정정 문자가 발송된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잇따랐다.</p><p>    </p><p>한 신청자는 우대형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고 가입 절차를 진행했는데 갑자기 일반형 대상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처음부터 6%라고 안내했다면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할지 다시 판단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불만을 나타냈다.</p><p>    </p><p>또 다른 신청자들도 “12%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가입했는데 이제 와서 오류라고 한다”, “기관의 심사 실수인데 왜 가입자가 뒤늦게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느냐”, “정부 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중요한 문제를 문자 한 통으로 정정했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p><p>    </p><p>실제로 온라인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심사 결과가 뒤집혔다는 내용과 함께 서금원의 정정 문자를 공개한 글들이 확산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요건을 재확인한 결과 우대형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 정부기여금 비율을 12%에서 6%로 변경한다는 설명이 담겼다.</p><p>    </p><p>특히 신청자들은 단순히 예상 수익이 줄어든 것보다 우대형이라는 공식 안내를 믿고 기존 금융상품을 해지하거나 가입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정확한 심사 결과를 처음부터 알았다면 두 상품의 혜택을 비교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잃었다는 것이다.</p><p>    </p><h3>서금원 “해지한 청년도약계좌 원상복구”</h3><p>    </p><p>서민금융진흥원은 잘못된 안내를 믿고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존 계좌를 원상복구하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p><p>    </p><p>뉴스1에 따르면 서금원 관계자는 “가입 요건 확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고, 잘못 나간 정보에 대해서는 다시 정정 공지했다”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가입자들에 대해서는 기존 계좌를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p><p>    </p><p>이어 잘못된 안내로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가입자는 기존 계좌를 복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청년미래적금에는 총 234만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오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실제 계좌 개설 인원을 확인한 뒤 남은 예산을 활용해 9월 중 추가 가입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5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5743_3428450e.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08:22:00 +0900</pubDate>
            <title>
                <![CDATA[5년마다 계좌 다시 만들어야…ISA 개편에 투자자들 당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900만명 이상이 가입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내년부터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국내 투자에 강한 세제 혜택을 주는 새 ISA가 등장하는 대신 기존 ISA는 가입 기간과 납입 방식이 제한되면서 투자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5743_342845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자료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정부는 지난 4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국내 투자 전용 상품인 ‘생산적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년부터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해 얻은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대신 미국 S&amp;P500·나스닥100 등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p><p>    </p><p>9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기존 ISA도 함께 손질된다. 사실상 무기한 연장할 수 있던 계약기간은 최대 5년으로 제한되고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 한도를 다음 해로 넘기는 제도도 폐지된다.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떼어 해외지수 ETF를 장기간 적립해온 청년층과 ISA를 노후자금 계좌로 활용해온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혜택이 줄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p><p>    </p><h3>국내 투자하면 이자·배당 전액 비과세</h3><p>    </p><p>생산적금융 ISA는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ETF),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p><p>    </p><p>이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에는 별도의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연간 납입 한도는 2000만원, 총 납입 한도는 2억원이며 최대 10년 동안 운용할 수 있다.</p><p>    </p><p>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받는 혜택도 추가된다. 연간 한도인 2000만원을 모두 납입하면 최대 200만원을 소득에서 공제받는 구조이다.</p><p>    </p><p>현재 일반형 ISA는 계좌에서 발생한 순이익 중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한다. 비과세 한도를 넘긴 이익에는 9.9% 세율이 적용된다. 생산적금융 ISA는 이자와 배당에 한해 비과세 한도를 없앴다는 점에서 배당주와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p><p>    </p><h3>생산적금융 ISA, 미국지수 ETF는 못 담는다</h3><div></div><p>세제 혜택이 큰 만큼 투자 가능한 상품은 제한된다.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더라도 미국 S&amp;P500이나 나스닥100 등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생산적금융 ISA에 담을 수 없다.</p><p>    </p><p>ISA는 목돈을 한꺼번에 넣는 방식뿐 아니라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어 ETF를 사 모으는 적립식 투자에도 활용돼왔다. 개별 종목을 고르는 부담을 줄이면서 여러 미국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S&amp;P500이나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를 장기간 모아온 투자자도 적지 않다.</p><p>    </p><p>특히 투자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지수형 ETF는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장기 투자 수단으로 여겨져왔다. 시장의 단기 등락을 예측하기보다 월급날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ISA의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81738_8a5966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존 ISA에서 국내 상장 해외 ETF에 투자하면 계좌 내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뒤 비과세와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계좌에서는 국내 상장 해외 ETF의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15.4%의 세금이 붙기 때문에 해외지수 투자자들에게 ISA는 대표적인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왔다.</p><p>    </p><p>생산적금융 ISA에서는 이 같은 해외지수형 상품을 제외하면서 사실상 국내 투자 전용 절세 계좌가 된 셈이다. 정부는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환율 안정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 투자 원칙을 바꿔야 한다는 불만이 나온다.</p><p>    </p><p>국내 상장주식의 매매차익은 현재 일반 계좌에서도 대부분 비과세이다. 생산적금융 ISA의 혜택이 주가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보다 이자와 배당소득에 집중되는 만큼 배당 성향이 낮은 종목에 투자하는 사람은 체감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h3>중장년층 노후자금도 5년마다 끊긴다</h3><p>    </p><div></div><p>기존 ISA 가입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최대 계약기간 제한이다. 현재는 최소 의무가입기간인 3년이 지나도 만기를 계속 연장해 계좌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p><p>    </p><p>이 때문에 ISA를 당장의 수익을 내기 위한 계좌가 아니라 은퇴 전까지 장기간 굴리는 노후자금 통장으로 활용하는 중장년층도 있다. 예금과 채권형 상품, 배당주, ETF 등을 한 계좌에 나눠 담고 세금 정산을 뒤로 미루면서 자산을 불려가는 방식이다.</p><p>    </p><p>계좌를 오래 유지하면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 납부를 만기까지 미루고 세금으로 빠져나갈 돈까지 다시 투자하는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익과 손실을 장기간 합산해 최종 순이익을 줄이는 손익통산 효과도 커진다.</p><p>    </p><p>개편안이 시행되면 일반 ISA의 총계약기간은 최대 5년으로 제한된다. 가입자는 5년마다 계좌의 수익과 손실을 정산하고 세금을 낸 뒤 새 계좌에 가입해야 한다. 수십 년을 내다보고 노후자금을 굴리던 가입자에게는 투자 흐름이 주기적으로 끊기는 셈이다.</p><p>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ETF를 장기간 적립하려고 ISA를 만들었는데 5년마다 계좌를 정산해야 하면 장기 투자 의미가 줄어든다”, “만기 이후 새 계좌에 가입하면 기존 계좌의 손실과 이후 수익을 합산할 수 없어 절세 효과가 떨어진다”는 취지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p>    </p><p>세금 정산 뒤 남은 자금을 새 ISA로 옮기더라도 기존 자산을 그대로 이어서 운용하기 어렵고 의무가입기간도 다시 시작된다. 투자상품을 매도하고 재매수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이나 거래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p><p>    </p><p>예를 들어 한 계좌에서 먼저 큰 수익을 낸 뒤 몇 년 후 손실이 발생하면 두 금액을 합쳐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계산할 수 있다. 계좌가 5년마다 종료되면 이전 계좌에서 낸 수익과 새 계좌에서 발생한 손실을 합산할 수 없어 장기적인 절세 효과가 줄어든다.</p><p>    </p><p>5년 만기를 앞둔 시점에 보유 상품이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경우도 부담이다. 이후 가격이 회복돼 수익으로 전환되더라도 앞선 계좌의 손실과 새 계좌의 수익을 합칠 수 없기 때문이다.</p><p>    </p><h3>못 채운 납입 한도도 사라진다</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80128_f34fd1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미사용 납입 한도 이월도 폐지된다. 현재는 연간 한도 2000만원 가운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다. 첫해에 500만원만 넣었다면 다음 해에는 기존 한도 2000만원에 남은 1500만원을 더해 최대 35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p><p>    </p><p>이 제도는 월급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자영업자에게 유용했다. 당장 한도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이후 연봉이 오르거나 목돈이 생겼을 때 남은 한도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p><p>    </p><p>개편 이후에는 해당 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한도가 소멸한다. 여유 자금이 생긴 해에도 최대 2000만원까지만 넣을 수 있어 가입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납입 시기를 조절하는 유연성이 줄어든다.</p><p>    </p><p>정부는 개편안을 2027년 1월 1일 이후 새로 가입하거나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납입하는 경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미 만기를 사실상 무기한으로 설정한 계좌는 기존 조건을 유지할 수 있지만 짧은 만기로 가입한 뒤 내년 이후 계약을 연장하면 개정 규정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있다.</p><p>    </p><p>다만 이번 내용은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단계이다.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관련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므로 계약기간과 적용 대상 등은 입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202608050736458948.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07:37:00 +0900</pubDate>
            <title>
                <![CDATA[회사 스스로 그만둬도 월 최대 100만원…달라지는 실업급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정부가 일정 기간 일한 뒤 스스로 회사를 그만둔 청년에게도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청년층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정년 연장 입법도 올해 안에 추진해 청년과 중장년의 일자리를 함께 늘리겠다는 구상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3648_7c5ea3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신청장의 모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핵심은 35세 미만 청년의 자발적 이직에도 예외적으로 구직급여를 지급하고 정년 연장을 ‘세대 상생형’ 방식으로 법제화하는 것이다.</p><p>    </p><h3>35세 미만 자발적 퇴사자도 생애 한 번 지원</h3><p>    </p><p>현재 실업급여는 정리해고나 계약 종료 등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에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본인 의사로 퇴사한 경우에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상에서 빠진다.</p><p>    </p><p>정부는 이 같은 기준을 청년층에 한해 일부 완화할 계획이다.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뒤 더 나은 일자리나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하면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3154_83e8fd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    </p></p><p>노동부는 첫 직장에서 업무나 처우가 기대와 달라도 재취업 기간의 소득 공백 때문에 쉽게 퇴사하지 못하는 청년이 적지 않다고 봤다. 입사 전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취업했다가 직장과 맞지 않아 이직하는 경우에도 일정한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p><p>    </p><div></div><p>지급액으로는 이직 전 임금의 60%와 월 최대 100만원 수준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현재 실업급여와 같은 조건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구직급여는 가입 기간과 연령에 따라 최장 270일까지 받을 수 있지만 자발적 이직 청년에게는 이보다 짧은 별도 지급 기간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인 근속 기간과 이직 사유도 노사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p><h3>첫 취업 청년 지원 확대…구직수당 월 65만원</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3250_e22bd4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실업급여 수급자격 설명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첫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별도 지원제도도 신설된다. 정부는 기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청년층까지 넓힌 ‘K-유스개런티’를 도입해 진로 탐색과 일경험·직업훈련·취업 연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방침이다.</p><p>    </p><p>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구직촉진수당은 현재 월 60만원에서 내년 월 65만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향후 월 7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p><p>    </p><p>대기업이 자사 특화 분야의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K-뉴딜 아카데미도 확대된다. 수료생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부문 프로젝트와 취업박람회 등을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 서비스도 새로 마련한다.</p><p>    </p><h3>정년 연장 연내 입법…청년 채용 감소 우려 보완</h3><p>    </p><p>정년 연장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노동부는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올해 안에 입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p><p>    </p><p>다만 정년만 단순히 늘리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청년 신규 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정부는 이를 고려해 직무와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을 함께 추진하는 ‘세대 상생형 정년 연장’을 내세웠다.</p><p>    </p><p>공공기관에는 정원과 총인건비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청년고용의무제의 실효성을 높여 신규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장년의 고용 기간을 늘리면서도 청년 일자리가 줄지 않도록 별도의 채용 확대 방안을 병행하겠다는 취지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3442_02c07b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장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 10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를 2027년에는 500인 이상 사업장으로 넓히고 2029년에는 300인 이상 사업장까지 적용할 계획이다.</p><p>    </p><p>정부는 이와 함께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등 비정형 노동자 869만명을 보호하기 위한 ‘일하는 사람 기본법’과 근로자추정제의 연내 입법도 추진한다.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노동자에게 복지와 직업훈련·노후 지원을 전달하는 가칭 ‘K-노동복지회의소’ 신설 방안도 올해 안에 마련할 예정이다.</p><p>    </p><p>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보호 사각지대에 있던 노무제공자를 포함해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202608050718205908.jpg</image>
            <pubDate>Wed, 05 Aug 2026 07:20:00 +0900</pubDate>
            <title>
                <![CDATA[“생명 위협 수준” 수도권 39도 폭염…태풍 ‘돌핀’ 경로도 심상찮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수요일인 5일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의 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1812_973860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은 5일 오전 5시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에서는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p><p>    </p><p>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전라권에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p><p>    </p><p>전남권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전남권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남서부에서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서부와 충남서해안이 각각 5~20㎜이다. 전북서해안은 5~30㎜이고 광주·전남은 5~40㎜이다.</p><p>    </p><p>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p><p>    </p><h3>서울 38도·수도권 일부 39도…밤에도 찜통더위</h3><p>    </p><p>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에서는 지역에 따라 실제 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p><p>    </p><p>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인천 27도·수원 26도·춘천 25도·강릉 25도·청주 26도·대전 25도·세종 25도·전주 26도·광주 26도·대구 26도·부산 26도·울산 25도·창원 26도·제주 27도이다.</p><p>    </p><p>낮 최고기온은 서울 38도·인천 37도·수원 37도·춘천 37도·강릉 31도·청주 35~36도·대전 36~37도·세종 36~37도·전주 36~38도·광주 36~37도·대구 36도·부산 33도·울산 33도·창원 34도·제주 32~33도로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1857_830706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진 3일 밤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기·인천 지역에서도 극심한 더위가 나타나겠다. 안성과 파주는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겠다. 여주·김포·안산은 39도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성남·양평·의정부·포천·강화는 37도이고 백령도는 31도로 예상된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실제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p><p>    </p><p>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도 27도로 예상돼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가 계속된다.</p><p>    </p><p>서울과 수도권의 더위가 특히 심한 이유는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 머무는 가운데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낮 기온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p><p>    </p><h3>소나기 그쳐도 다시 무더위…6~8일에도 폭염 지속</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1639_e43fb0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잠시 내려갈 수 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p><p>    </p><p>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경기남부·충남·전북·광주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좋음’ 수준이다.</p><p>    </p><p>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p><p>    </p><p>7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강한 햇볕이 이어지면서 낮 기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p><p>    </p><p>8일은 수도권과 충청권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과 남해안·제주도는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p><p>    </p><p>8일 새벽부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부터는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예상된다. 오전부터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p><p>    </p><p>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p><p>    </p><p>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냉방시설이 있는 실내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p><p>    </p><p>어지럼증과 두통·메스꺼움·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흐려질 경우 119에 신고해야 한다.</p><p>    </p><p>혼자 사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더위에 취약한 가족과 이웃의 안부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p><p>    </p><h3>북상하는 태풍 ‘돌핀’…서쪽 더위 키울 가능성</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5/img_20260805071426_cf9789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5일 오전 7시 기준 제13호 태풍 ‘돌핀’의 예상 이동 경로.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오는 8~10일 중국 동부 해상을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상청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돌핀’은 이번 폭염의 변수로 꼽힌다. 돌핀은 우선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향해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중국으로 향할지 한반도와 가까운 서해 쪽으로 올라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국가별 예측과 기상 모델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p><p>    </p><p>우리나라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돌핀이 오키나와를 지난 뒤 중국 남동부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유럽의 기상 예측 모델도 태풍이 중국에 상륙한 뒤 약해질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p><p>    </p><p>반면 일본 기상 당국의 일부 예상과 몇몇 기상 예측 모델은 돌핀이 오키나와를 지난 뒤 서해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p><p>    </p><p>돌핀이 중국 쪽으로 이동하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서쪽 지역의 더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태풍이 회전하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을 밀어 보내기 때문이다.</p><p>    </p><p>이 바람이 강원도의 높은 산을 넘어 수도권 등 서쪽으로 내려오면 더 뜨겁고 건조해질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처럼 뜨거운 공기가 서쪽 지역으로 불어오면서 서울과 경기의 기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p><p>    </p><p>반대로 돌핀이 예상보다 북쪽으로 올라와 한반도와 가까워지면 태풍 주변의 비구름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다. 이 경우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잠시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p><p>    </p><p>태풍이 중국으로 향하면 폭염을 더 키울 수 있고 한반도 가까이 올라오면 비를 몰고 올 수 있는 상황이다.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이번 주말 이후 날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p><p>    </p><p>돌핀은 아직 제주도에서 1000㎞ 이상 떨어진 해상에 있어 당장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동 속도와 주변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경로가 달라질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로는 이번 주 후반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Po9DWAkpNQ" title="YouTube Shorts"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44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47_f80f6cbc.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21:20:00 +0900</pubDate>
            <title>
                <![CDATA[‘PD수첩’ 신혼집 자금도 학자금도 날렸다…‘2배 레버리지’의 덫]]>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적은 돈으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수많은 청년을 고위험 투자시장으로 끌어들였다. 그러나 상승장이 끝나자 두 배의 수익을 약속했던 상품은 두 배의 손실로 돌아왔다.</p><p>    </p><p>MBC ‘PD수첩’은 4일 방송되는 ‘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편을 통해 2026년 상반기 국내 증시를 휩쓴 레버리지 투자 열풍과 그 직격탄을 맞은 2030 세대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47_f80f6c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는 전례 없는 상승장을 기록했다. 주식거래 계좌는 1억 개를 넘어섰고, 새로 개설된 계좌 10개 가운데 4개는 20·30대 투자자의 것이었다.</p><p>    </p><p>청년층은 더 이상 시장의 주변부가 아니었다. 적극적인 매수와 높은 거래 빈도로 증시를 움직이는 핵심 투자 주체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들이 몰린 곳은 안정적인 장기투자 상품이 아니라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 상품이었다.</p><p>    </p><h3>사흘 만에 28조원 몰린 ‘2배 레버리지’</h3><p>    </p><div></div><p>투자 열풍에 불을 붙인 것은 지난 5월 상장된 이른바 ‘삼전·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이었다.</p><p>    </p><p>해당 상품은 상장 사흘 만에 약 28조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구조였다.</p><p>    </p><p>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하루 10% 오르면 약 20%의 수익을 낼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10% 하락하면 손실도 약 20%로 커진다.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손실 역시 빠르게 불어나는 고위험 상품이다.</p><p>    </p><p>상승장이 이어질 때는 성공담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짧은 기간 수천만 원을 벌었다는 인증 글과 수익률 사진이 확산했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레버리지는 계층 이동을 위한 가장 빠른 수단처럼 비쳤다.</p><p>    </p><p>그러나 시장의 방향이 바뀌자 상황은 급변했다. 코스피가 9000선에서 6000선으로 급락한 6월과 7월, 주요 레버리지 상품은 평균 60% 이상 하락했다. 일부 상품은 고점 대비 최대 80%까지 떨어졌다.</p><p>    </p><p>두 달 동안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30차례 이상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도 커졌다. 짧은 반등과 급락이 반복되는 동안 투자자들의 원금은 빠르게 줄었다.</p><p>    </p><h3>오를 때 두 배, 떨어질 때도 두 배</h3><p>    </p><div></div><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56_6f6ff1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p><p>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은 단순히 손실률이 두 배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초자산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 상품 가격이 원래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는 이른바 ‘음의 복리’가 발생할 수 있다. 매일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상품 특성상 변동성이 클수록 원금이 깎이는 구조이다.</p><p>    </p><p>예를 들어 기초자산이 하루 10% 하락한 뒤 다음 날 11.1% 오르면 가격은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를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첫날 20% 하락한 뒤 다음 날 약 22.2% 오르더라도 원금을 모두 회복하지 못한다.</p><p>    </p><p>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올해 시장에서는 이런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p><p>    </p><p>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레버리지 상품 확산과 관련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는 취지로 제도적 대응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수많은 투자자가 이미 큰 손실을 본 뒤였다.</p><p>    </p><p>‘PD수첩’은 금융당국이 고위험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렸는지, 상품 설계와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짚는다.</p><p>    </p><h3>신혼집 자금 1억 8000만원 잃은 예비신랑</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59_f06b95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이번 투자 광풍의 가장 큰 피해자는 시장 경험이 부족한 2030 세대였다. 결혼을 앞둔 20대 A 씨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모은 돈을 레버리지 상품에 넣었다가 1억8000만원을 잃었다.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투자가 오히려 결혼과 미래 계획을 흔드는 결과로 이어졌다.</p><p>    </p><p>30대 대학생 B 씨는 아르바이트 대신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금이 부족하자 학자금 대출과 카드론까지 끌어다 썼고 결국 1200만원의 빚을 떠안았다.</p><p>    </p><p>두 사람에게 투자 실패는 계좌 속 숫자가 줄어든 문제에 그치지 않았다. 결혼과 취업, 학업 등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기반까지 함께 무너진 일이었다.</p><p>    </p><p>청년들이 위험을 알면서도 레버리지 투자에 뛰어든 배경에는 근로소득만으로 자산을 형성하기 어려운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p><p>    </p><p>집값과 생활비는 빠르게 오르지만 월급만으로 자산 격차를 따라잡기는 어렵다는 불안이 커졌다. 청년들에게 주식은 여유 자금을 운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단기간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여졌다.</p><p>    </p><h3>“나만 못 벌고 있다” 포모 자극한 커뮤니티</h3><p>    </p><div></div><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50_a27bc87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SNS와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도 투자 열풍을 키웠다. 한 27세 투자자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레버리지 수익 인증 글을 볼 때마다 자신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25세 투자자 역시 다른 이용자들이 수익을 자랑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p><p>    </p><p>온라인 공간에서는 수익을 낸 사람의 글은 빠르게 퍼지지만 손실을 본 사람의 경험은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일부 투자자의 성공담이 전체 투자자가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를 만들 수 있다.</p><p>    </p><p>이런 환경은 포모 현상을 부추겼다. 포모는 다른 사람들이 기회를 얻는 동안 자신만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뜻한다.</p><p>    </p><p>“지금 사지 않으면 늦는다”는 조급함은 투자자들이 상품 구조와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살펴보지 않은 채 매수 버튼을 누르게 만들었다.</p><p>    </p><p>방송은 투자 커뮤니티와 유튜브 알고리즘이 청년 투자자의 불안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다.</p><p>    </p><h3>“빤스 빼고 다 팔아라” 리딩방의 위험한 유혹</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56_697b328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과열된 투자 심리를 파고든 것은 무자격 투자 유튜버와 불법 주식 리딩방이었다. 일부 리딩방은 고액의 회비를 받고 특정 종목이나 레버리지 상품 매수를 부추겼다.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홍보하거나 손실 위험은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p><p>    </p><p>방송에서 다루는 한 리딩방은 연회비로 580만원을 받았다. 운영자는 회원들에게 “빤스 빼고 다 팔아서 레버리지를 사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며 투자를 권유했다.</p><p>    </p><p>지난 7월 중순에는 손실을 본 20대 회원이 리딩방 대표를 공격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무분별한 투자 권유와 누적된 손실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진 것이다.</p><p>    </p><p>‘PD수첩’은 해당 리딩방이 어떤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고위험 투자를 유도했는지 살펴본다. 투자자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사실상 투자 지시를 내리는 구조와 관리·감독의 허점도 추적한다.</p><p>    </p><h3>금융 교육 없이 시장에 내던져진 청년들</h3><p>    </p><p>청년 투자자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호소한다.</p><p>    </p><p>주식과 펀드, 레버리지 상품의 차이부터 복리와 손실 위험까지 기본적인 투자 원리를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대신 유튜브와 SNS에서 짧고 자극적인 투자 정보를 접하며 매매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p><p>    </p><p>2024년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이 41%에 달했다.</p><p>    </p><p>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청년들의 고위험 투자가 금융 교육의 부재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레버리지의 구조와 위험성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는 상황에서 불안한 청년들이 더 위험한 선택으로 내몰린다는 설명이다.</p><p>    </p><p>방송은 청년들에게 투자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 이해하고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 안에서 결정하는 원칙이 왜 필요한지 짚는다.</p><p>    </p><h3>폭락한 지금이 기회일까</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0452_8017c1b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예고편. / MBC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시장은 여전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 가운데 일부는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추가 매수를 고민한다. 폭락한 지금이 오히려 기회라는 기대도 남아 있다.</p><p>    </p><p>하지만 손실을 만회하려는 조급함이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빚을 내 투자하거나 단기간에 원금을 되찾으려는 매매는 손실 규모를 더 키울 수 있다.</p><p>    </p><p>‘PD수첩’은 레버리지 광풍이 단순히 개인의 탐욕이나 잘못된 선택만으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자산 격차와 주거 불안, 금융 교육의 부재, 온라인 투자 콘텐츠와 제도적 허점이 복합적으로 만든 결과라는 것이다.</p><p>    </p><p>방송은 계층 이동의 사다리로 여겨졌던 투자가 왜 청년들을 수렁으로 몰아넣었는지 추적한다.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과 성공담에 휩쓸리지 않고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도 묻는다.</p><p>    </p><p>MBC ‘PD수첩-위험을 삽니다: 레버리지와 청년들’ 편은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p><p>    </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6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8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3054_dfd87e30.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21:00:00 +0900</pubDate>
            <title>
                <![CDATA[‘건축탐구 집’, 조상 덕 제대로 봤다…선산에 들어선 두 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조상의 묘를 옮긴 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선산에 들어선 양철 오두막과 300년 동안 한 가문이 지켜온 터에 새로 지은 대종손의 집이 소개된다. 두 집에는 오랜 세월 집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온 아내를 향한 남편의 마음과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터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려는 가족의 뜻이 담겨 있다.</p><p>    </p><p>EBS1 ‘건축탐구 집’은 충남 논산의 선산에 자리한 부부의 숲속 쉼터와 충북 청주에 세워진 진주 유씨 대종손의 집을 찾아간다.</p><p>    </p><h3>선산에 지은 ‘재수 좋은’ 양철 오두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3054_dfd87e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첫 번째 집은 충남 논산의 한 선산에 자리한다. 과거 조상들의 묘가 있던 곳이지만 6년 전 묘를 이장한 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대나무만 빼곡하게 자라났다.</p><p>    </p><p>이곳의 주인은 김선희 씨와 아내 서민숙 씨다. 선희 씨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제사를 도맡아 지냈다. 민숙 씨 역시 기독교 신자임에도 종손 며느리 역할을 받아들이며 남편과 함께 1년에 15번씩 제사를 지냈다.</p><p>    </p><p>부부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반지하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세 차례 부도를 겪었다. 힘든 시기마다 선희 씨가 찾아간 곳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선산이었다.</p><p>    </p><p>묘를 옮긴 뒤 방치되다시피 한 선산을 다시 찾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민숙 씨는 빽빽한 대나무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는 풍경에 마음을 빼앗겼다. 오랫동안 아내와 며느리로서 제 몫을 다해온 민숙 씨가 이곳에 작은 집을 짓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자 선희 씨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p><p>    </p><p>건설업에 종사했던 선희 씨가 숲속 쉼터의 뼈대로 선택한 것은 양철 컨테이너였다. 평범한 컨테이너처럼 보이지만 부부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선희 씨가 부도를 겪은 뒤 재기를 다짐하며 머물렀던 공간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이 컨테이너를 두고 ‘재수 좋은 컨테이너’라고 부른다.</p><p>    </p><p>컨테이너의 약점인 단열도 보완했다. 천장고를 높이고 샌드위치 패널과 단열재를 덧대 외부의 더위와 추위를 막았다. 덕분에 내부 공간은 일반적인 컨테이너보다 한층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갖췄다.</p><p>    </p><h3>홍송 창호와 폐교 마루로 완성한 숲속 아지트</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3057_c4c4fd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집 안 곳곳에는 아내의 취향과 이를 실현하려 한 남편의 노력이 담겨 있다. 목창호를 고르기 위해 목재소를 찾았던 민숙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빛이 짙어지는 홍송에 눈길을 빼앗겼다.</p><p>    </p><p>문제는 가격이었다. 직접 나무를 구해오면 시공해주겠다는 목재소 주인의 말에 선희 씨는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홍송을 찾아냈다.</p><p>    </p><p>마루 역시 평범한 자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민숙 씨가 오래된 오두막의 분위기를 내려면 폐교 마루를 깔아야 한다고 말하자 선희 씨는 논산에서 경기 포천까지 화물차를 몰고 가 자재를 가져왔다. 그렇게 완성된 집은 양철 컨테이너의 투박함 위에 홍송 창호와 낡은 목재의 빈티지한 분위기가 더해진 숲속 오두막이 됐다.</p><p>    </p><p>선희 씨에게 이 집은 아내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 뇌염으로 세 차례나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 당시 병을 잘 알고 있던 민숙 씨가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p><p>    </p><p>큰일을 여러 차례 겪은 뒤 선희 씨가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도 아내였다. 그는 자신을 살려준 아내가 원했던 작은 쉼터를 지어주기로 마음먹었다.</p><p>    </p><p>부부는 오두막을 짓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할아버지가 남긴 숲도 조금씩 가꾸고 있다. 고단한 시간을 함께 견뎌온 두 사람은 이제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선산에서 자신들만의 평온한 시간을 쌓아가고 있다.</p><p>    </p><h3>300년 터에 다시 세운 대종손의 집</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3059_03c2f8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두 번째 집은 충북 청주에 자리한다. 진주 유씨 27대 대종손 유만형 씨와 아내 권영애 씨가 아들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집이다.</p><p>    </p><p>만형 씨는 독자로 태어나 할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 기억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터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졌다.</p><p>    </p><p>영애 씨는 남편이 대종손이라는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집을 왔다. 이후 대종손 며느리로서 매년 열두 번의 제사를 묵묵히 치렀다. 지금은 제사 횟수가 줄었지만 당시에는 명절과 제사 준비가 일상이었다.</p><p>    </p><p>오랫동안 집안일을 감당해온 영애 씨가 가족에게 요구한 것은 단 하나였다. 낡은 옛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것이었다.</p><p>    </p><p>만형 씨에게 옛집은 쉽게 없앨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다. 할아버지가 마을 청년들과 함께 손수 지은 집이었기 때문이다. 비용 부담도 컸지만 집에 쌓인 기억을 지운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에 걸렸다.</p><p>    </p><p>고민 끝에 가족은 새집을 짓기로 했다. 이 터를 훗날 손주가 다시 물려받아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결정을 이끌었다.</p><p>    </p><p>집은 아들 가족과 부모 세대가 함께 살 수 있도록 좌우로 길게 설계됐다. 긴 복도를 따라가면 손자와 손녀의 방이 있는 아들 가족의 공간이 나온다. 복도 중간에 놓인 작은 거실은 두 세대의 생활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전이 공간이다.</p><p>    </p><p>현관은 편백나무로 마감했다. 집에 들어서면 신발 냄새 대신 은은한 편백 향이 퍼진다. 옛집에서 생활하던 시절 바깥에 벗어둔 신발 속에 들어간 지네에게 발가락을 물린 적이 있는 영애 씨는 현관이 생긴 것만으로도 새집이 대궐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p><p>    </p><h3>조상만 볼 수 있는 스페인 기와지붕</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3102_65ec3f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EBS1 ‘건축탐구 집’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새집에는 오랫동안 집안을 돌본 영애 씨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주방은 상부장을 없애 시야를 넓혔고, 조리와 수납이 편하도록 단정하게 구성했다. 침실에서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화장실도 과감히 뺐다.</p><p>    </p><p>가족들은 영애 씨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정작 영애 씨는 밤마다 침실을 나와 거실에서 잠을 청한다. 방송에서는 새로 지은 침실을 두고도 거실로 향하는 영애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p><p>    </p><p>집 뒤편에는 6대조 할아버지의 묘까지 모신 가족 묘소가 자리한다. 이곳에 올라야 비로소 집의 독특한 지붕을 확인할 수 있다.</p><p>    </p><p>집의 앞쪽에서는 평평한 지붕처럼 보이지만 뒤에서 바라보면 스페인식 기와지붕이 모습을 드러낸다. 집 앞을 오가는 사람보다 뒤편 선산에 모신 조상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만든 지붕인 셈이다.</p><p>    </p><p>집을 짓기에 앞서 조상들의 묘부터 이장한 대종손 가족의 뜻이 지붕에도 담겼다.</p><p>    </p><p>만형 씨는 훗날 손주가 이 집과 터를 물려받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지금도 하루 두 번씩 산소를 찾아 조상들에게 인사를 올린다.</p><p>    </p><p>한 집은 묘를 옮긴 뒤 버려진 선산을 부부의 쉼터로 되살렸고, 다른 집은 300년 넘게 이어진 터에 삼대가 함께 살아갈 새집을 세웠다.</p><p>    </p><p>‘건축탐구 집’은 두 가족의 집을 통해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오늘의 삶으로 이어가는 방식을 들여다본다.</p><p>    </p><p>EBS1 ‘건축탐구 집’ ‘조상 덕 보고 지은 집’ 편은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8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607_09bd5192.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테마기행’ 우즈베키스탄 거대한 가마솥 기름밥부터 푸른 도시까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아미르 티무르의 흔적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형 쿠란 필사본 가운데 하나, 거대한 가마솥에서 완성되는 국민 음식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이 여행작가 서병용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 고도 사마르칸트를 찾는다.</p><p>    </p><p>8월 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2부 ‘티무르의 꿈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인물 아미르 티무르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제국의 역사가 남은 광장과 영묘부터 시장과 빵, 실크 카펫까지 과거의 유산이 오늘날 삶 속에 이어지는 풍경을 살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607_09bd51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h3>우즈베키스탄의 영웅 아미르 티무르</h3><p>    </p><p>첫 번째 목적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도 타슈켄트다. 도시 중심부의 아미르 티무르 광장에는 말을 탄 티무르의 동상이 서 있다. 14세기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광대한 제국을 건설한 티무르는 여러 지역의 장인과 학자, 기술자를 사마르칸트로 불러 모아 도시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시킨 인물이다.</p><p>    </p><p>타슈켄트의 하즈라티 이맘 복합 단지에서는 우스만 쿠란을 만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형 쿠란 필사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유산이다. 크고 두꺼운 양피지 위에 고대 아랍 문자로 기록된 필사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품은 이슬람 문화의 깊은 역사를 들여다본다.</p><p>    </p><p>타슈켄트 여행에서 국민 음식 오시도 빼놓을 수 없다. 오시는 거대한 가마솥 카잔에 양고기와 당근, 쌀을 넣어 익힌 음식이다. 볶음밥처럼 보이지만 넉넉한 기름을 사용해 푹 쪄내기 때문에 일명 ‘기름밥’으로도 불린다. 결혼식이나 명절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날에는 커다란 솥에 수백 명이 먹을 양을 한꺼번에 만들기도 한다.</p><p>    </p><p>이어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전통 시장 초르수 바자르를 찾는다. 고기와 채소, 견과류와 향신료가 가득한 시장에서 현지인의 주식인 납작빵 논도 맛본다. 논은 둥근 반죽에 무늬를 찍은 뒤 뜨거운 화덕 벽에 붙여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p><p>    </p><h3>푸른 타일로 뒤덮인 사마르칸트</h3><p>    </p><p>다음 여정은 아미르 티무르가 제국의 수도로 삼았던 사마르칸트로 이어진다. 도시를 대표하는 레기스탄 광장에는 거대한 마드라사 세 채가 웅장하게 늘어서 있다. 건물 외벽을 가득 채운 청색 타일과 기하학적 무늬는 사마르칸트가 ‘푸른 도시’로 불리는 이유를 보여준다.</p><p>    </p><p>티무르와 후손들이 잠든 티무르 영묘도 찾는다. 푸른 돔 아래 금빛과 섬세한 문양으로 장식된 내부는 무덤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화려하다. 이어 왕족과 귀족의 무덤이 길을 따라 이어진 샤히진다를 걸으며 시대를 넘어 전해진 중앙아시아 건축 예술을 감상한다.</p><p>    </p><p>사마르칸트의 예술은 웅장한 유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통 염색 카펫 공장에서는 누에에서 얻은 실을 천연 염료로 물들이고 손으로 매듭을 묶어 실크 카펫을 완성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수십만 개가 넘는 매듭이 쌓이며 꽃과 나무, 전통 문양이 사진처럼 정교한 모습으로 나타난다.</p><p>    </p><p>뜨거운 탄디르 화덕에서 논을 굽는 논보이도 만난다. 논보이는 화덕 안으로 몸을 깊숙이 숙여 반죽을 벽에 붙이고, 노릇하게 익은 빵을 긴 도구로 꺼낸다. 오랜 경험이 필요한 작업을 통해 사마르칸트 사람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전통이 이어진다.</p><p>    </p><p>‘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2부는 타슈켄트에 남은 티무르의 흔적과 국민 음식 오시를 지나 사마르칸트의 찬란한 건축과 생활 속 예술을 따라간다. 제국의 꿈이 남은 푸른 도시와 그곳에서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p>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2부 ‘티무르의 꿈 타슈켄트·사마르칸트’는 8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1224455692.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7:32:00 +0900</pubDate>
            <title>
                <![CDATA[구수한 우렁된장찌개에 야들야들 보쌈까지…오늘 ‘생생정보’ 맛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KBS2 ‘2TV 생생정보’가 구수한 우렁된장찌개와 부드러운 손두부, 푸짐한 김치보쌈을 맛볼 수 있는 서울 송파구의 맛집을 소개한다. 단양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활용해 월 매출 2000만원을 올린 이색 빙수 가게와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피서지도 함께 전한다.</p><p>    </p><p>4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4회에서는 ‘지금이 딱~ 제철!’, ‘할매~ 밥 됩니까?’,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한눈에 반했~섬’, ‘궁금한 건 못 참지’ 코너가 전파를 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22405_1229dc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수한 우렁된장찌개와 두부김치보쌈. 해당 사진은 AI로 제작돼 실제 음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h3>우렁된장찌개와 두부김치보쌈 한 상</h3><p>    </p><p>‘할매~ 밥 됩니까?’에서는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5길에 있는 ‘초당손두부’를 찾는다.</p><p>    </p><p>방송에서는 환순 할머니가 차려내는 우렁된장찌개와 두부김치보쌈 한 상을 소개한다. 우렁된장찌개는 구수한 된장을 풀어낸 국물에 쫄깃한 우렁이와 각종 채소를 넣어 끓여낸 음식이다. 우렁 특유의 탱글한 식감과 진한 된장 맛이 어우러져 밥을 곁들이기 좋다.</p><p>    </p><p>두부김치보쌈은 부드럽고 담백한 손두부에 잘 익은 김치와 삶은 돼지고기를 함께 내는 메뉴다. 고소한 두부가 김치의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촉촉한 보쌈 고기가 든든함을 더한다.</p><p>    </p><p>특히 직접 만든 손두부는 콩의 고소한 풍미와 몽글몽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식당을 지켜온 환순 할머니의 손맛과 음식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a5a208d460f7%3A0x220d25b0d56e7fe!2z7LSI64u57IaQ65GQ67aA!5e0!3m2!1sko!2skr!4v178581331453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삼봉빙수와 마늘빙수로 월 매출 2000만원</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21710_8a7cdd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이비커피의 마늘빙수와 삼봉빙수.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에서는 사고로 직장을 그만둔 뒤 이색 빙수에 도전한 사장의 이야기를 전한다.</p><p>    </p><p>제작진이 찾는 곳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있는 ‘제이비커피’다. 이곳에서는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을 본떠 만든 삼봉빙수와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빙수를 판매한다.</p><p>    </p><p>삼봉빙수는 빙수 위에 봉우리처럼 재료를 쌓아 올려 도담삼봉의 모습을 표현한 메뉴다. 눈으로 보는 재미와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잡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p><p>    </p><p>마늘빙수는 일반적으로 달콤한 디저트와 어울리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마늘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양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를 완성했다.</p><p>    </p><p>사장은 사고를 겪은 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에 도전했다. 단양의 특색을 담은 빙수를 개발한 끝에 월 매출 2000만원을 올리는 가게로 성장했다. 방송에서는 메뉴를 개발한 과정과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 사장의 사연을 들여다본다.</p><p>    </p><p>단양구경시장과 도담정원도 함께 소개된다. 단양구경시장은 마늘을 활용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도담정원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남한강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3f5d962aee063%3A0x2cc2f064beed0a50!2z7KCc7J2067mEKEpCKey7pO2UvA!5e0!3m2!1sko!2skr!4v178581334966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수상레저부터 서울숲 야외극장까지</h3><p>    </p><p>‘지금이 딱~ 제철!’에서는 ‘한여름 밤의 피서’를 주제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p><p>    </p><p>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즐기는 수상레저 현장을 찾는다. 빠르게 달리는 보트와 물 위에서 즐기는 각종 놀이기구를 통해 한낮의 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된다.</p><p>    </p><p>해가 진 뒤에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정원극장’을 찾는다. 서울숲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정원극장은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p><p>    </p><p>도심 속 공원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숲속에서 영화를 보는 한여름 피서법을 전한다.</p><p>    </p><h3>여수 손죽도와 바다 위 ‘투명 산’</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21911_393ca8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완도 금일 동백리에서 바라본 생일도 투명산. / 완도군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눈에 반했~섬’에서는 여수 앞바다에 자리 잡은 손죽도를 찾는다.</p><p>    </p><p>손죽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섬으로, 한적한 어촌 풍경과 깨끗한 바다를 간직한 곳이다. 제작진은 손죽도 주민들의 삶과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p><p>    </p><p>‘궁금한 건 못 참지’에서는 바다 건너편 풍경이 그대로 비치는 듯한 ‘투명 산’의 정체를 추적한다.</p><p>    </p><p>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금일읍에서는 일몰을 앞둔 시간대에 멀리 있는 산의 일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듯한 신기한 장면이 관측된다. 제작진은 산 뒤쪽 풍경이 비쳐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와 특정한 날씨 및 시간대에만 나타나는 현상의 원리를 살펴본다.</p><p>    </p><p>해당 풍경은 일몰 1~2시간 전 비교적 잘 보이지만 날씨와 대기 상태, 관측 시간에 따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28eab8bbc4f5f%3A0x9a39c0e119125353!2z7KCE652864Ko64-EIOyZhOuPhOq1sCDquIjsnbzsnY0g64-Z67Cx6ri4IDg4!5e0!3m2!1sko!2skr!4v1785813482219!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p>KBS2 ‘2TV 생생정보’ 2584회는 4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0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1533121426.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5: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서울 전역이 폭염 최고 단계…급기야 야구 경기까지 취소]]>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프로야구 경기까지 멈춰 섰다. 서울 잠실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취소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2952_1a61afd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KBO는 4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서울 잠실 경기와 KT 위즈-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이 서울과 광주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함에 따라 KBO는 이날 낮 12시 45분 경기 취소를 확정했다.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5경기로 늘었다.</p>    <h3>폭염중대경보 땐 오후 1시 전 취소 결정</h3>    <div></div><p>KBO는 최근 극한 폭염이 이어지자 기상특보 단계에 따른 경기 운영 기준을 세분화했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를 발효한다.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되면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다.</p>    <p>KBO는 경기장이 있는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까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칙적으로 경기를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p>    <p>관중 입장 이후나 경기 시작 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현장 여건을 종합해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한다. 경기장이 있는 지역이 아닌 인접 지역에만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우에는 해당 기준으로 경기를 취소할 수 없다. 실내 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도 이번 운영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p>    <h3>폭염경보 지역은 최대 1시간 경기 연기</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2348_15412f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KBO 리그 구장별 관할 기상특보 발표 구역 / KBO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p><p>폭염경보 이상이 발효된 지역에서는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각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다. 경기 개최나 지연 여부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구단이 지정한 경기관리인 또는 경기관리대리인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다. 경기 전에는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 양 구단이 협의해 이닝 교대 시간과 클리닝타임을 늘릴 수도 있다.</p>    <p>잠실과 광주 외에 이날 경기가 예정된 인천과 대구, 부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인천에서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대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부산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p>    <p>KBO는 각 구단에 선수단 구역 냉방기기와 음료를 충분히 마련하고 전광판을 통해 관중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온열질환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지원 인력과 관련 물품도 확보하도록 했다.</p>    <p>KBO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h3>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경기·전남 곳곳도 발효</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53102_6eb5b6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이날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전날 동남권과 서남권에 이어 동북권과 서북권에도 경보가 추가로 내려지면서 서울 전 지역이 폭염특보 최고 단계에 들어갔다.</p>    <p>폭염중대경보는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서울 종로구 기온은 33도를 기록했으며, 동작구는 34.8도, 강남구와 금천구는 34.7도까지 올랐다.</p>    <p>같은 시각 경기 오산·하남·고양·안성·파주 남부와 용인·여주 일부 지역, 전북 전주, 전남 장성·곡성 북부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전남 보성·여수·광양에는 지난 1일부터, 전남 순천·곡성 남부와 광주 동부에는 전날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7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34452_21e1944e.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3:47:00 +0900</pubDate>
            <title>
                <![CDATA[평택 미군기지서 벌어진 일…대학생 단체 8명 무더기 검거]]>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들이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미군 측에 붙잡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34452_21e194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남녀 8명이 4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K-55)에 무단 진입을 시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p><p>    </p><p>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6명은 정문을 통해 기지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나머지 2명은 입구에서 제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지 내부에 진입한 이들은 “미7공군 박살 내자”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p><p>    </p><p>미군 측은 기지에 무단으로 들어간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한국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p><p>    </p><h3>백린 유출 사고 진상 규명 요구</h3><p>    </p><p>이들은 최근 해당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백린 유출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라며 기지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진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원들이 미군기지에 들어가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p><p>    </p><p>경찰은 대진연 소속 회원들이 사전에 침입 계획을 세웠는지와 기지 내부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사시설에 허가 없이 진입한 만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p><p>    </p><p>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대진연 소속 학생 8명 중 6명이 기지 안으로 들어갔으며 2명은 입구에서 제지됐다”며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p><p>    </p><p>경찰은 현장 영상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진입 경위와 가담 정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33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14525_61e00900.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2:00:00 +0900</pubDate>
            <title>
                <![CDATA[“부동산으로 수십억 벌고 세금 거의 안 내”…이 대통령 작심 발언]]>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    이재명 대통령이 근로소득과 부동산 양도소득 사이의 과세 형평성을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14525_61e009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근로소득세는 여러 가지를 가산하면 최고 49.5%까지 되는데, 부동산은 양도소득이 100억원대가 돼도 세금은 몇억원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p>    <p>이어 “살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됐다고 하면 깎아주는 게 맞지만, 투자용으로 사서 수십억원을 버는데 세금을 거의 안 낸다면 노동자의 근로소득과 너무 형평이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p>    <h3>“부동산 투자·투기를 보호하는 것”</h3>    <p>이 대통령은 현행 양도소득세 체계가 주거 보호라는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거 보호의 취지에도 안 맞는다. 부동산 투자와 투기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그런 부분은 조정해야 한다는 게 많은 분의 의견”이라고 밝혔다.</p>    <p>또 “국민 여러분께 세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부 입장에서도 어렵고 인기 있는 일도 아니다”라면서도 “조세 제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고 강조했다.</p>    <p>앞서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는 대신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크게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주용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리지만 비거주 1주택자는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인다.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재 60%에서 1주택자는 70%, 다주택자는 2028년까지 80%로 단계적으로 높인다. 세 부담 상한도 전년도 보유세의 150%에서 200%로 확대된다.</p>    <p>이 때문에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세금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정부 계산에 따르면 공시가격 20억원 주택을 10년간 보유한 60세 실거주자는 종부세가 91만원에서 76만원으로 줄지만 같은 주택에 거주하지 않으면 종부세가 91만원에서 424만 7000원으로 4배 이상 늘어난다. 공시가격 15억원 주택도 실거주자는 22만원, 비거주자는 개편 후 158만원을 내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15814_2a7214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남구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는 모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p>초고가 주택의 부담도 크게 늘어난다. 시가 약 50억원인 주택에 거주하는 60대 1주택자는 종부세가 기존보다 약 520만원 증가하고, 시가 약 70억원 주택은 약 2300만원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공시가격 합계 20억원인 주택 3채를 보유하면서 10억원짜리 주택에 거주하는 다주택자는 종부세 부담이 현행보다 약 637만 3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다.</p>    <p>세수 증가 규모도 상당하다. 개편안이 정부안대로 시행되면 향후 5년간 종부세가 현행보다 9조 3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p>    <p>이 때문에 부동산 시장과 야권 일각에서는 초고가·비거주 주택에 사실상 ‘보유세 폭탄’을 부과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온다.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소득이 적은 고령 1주택자나 장기간 보유자까지 세금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정부는 실거주 1주택자의 공제를 늘리고 비거주·다주택자의 혜택을 줄이는 구조라며 투기 목적의 보유를 억제하고 조세 형평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p>  <h3>다주택자 중과 완화에는 “정책 후퇴 아니다”</h3>    <p>이 대통령은 다주택자의 조정대상지역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완화한 것을 두고 정책 일관성이 흔들렸다는 지적에도 선을 그었다.</p>    <p>“왜 또 다주택자에게 사실상 중과 유예를 연장하느냐, 정책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과세 제도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춘 뒤 단계적으로 높여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처분할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준 것이라는 설명이다.</p>    <p>정부안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2027년에는 2주택자에게 기본세율에 5%포인트, 3주택 이상에는 10%포인트를 더하고 2028년에는 각각 10%포인트와 15%포인트를 더한다. 2029년부터는 기존 중과세율인 20%포인트와 30%포인트가 다시 적용된다.</p>    <p>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향해 “설명을 안 했느냐”며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책을 설명할 때 잘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p>이어 “정책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정은 신중하게 하되 결정하면 단호하게 해야 정부 정책의 신뢰도가 생긴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9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1057153245.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10:57:00 +0900</pubDate>
            <title>
                <![CDATA[이재용, 상반기 개인 배당금 1위…받은 금액 보니 ‘입이 떡’]]>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 상반기 개인 배당금 1위는 728억원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671억원으로 2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546억원으로 3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05709_b247c5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상장사 2873곳 가운데 지난 3일까지 분기 또는 반기 현금·현물배당 공시를 마친 기업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12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곳보다 47.7% 증가했다.</p><p>    </p><p>이들 기업의 전체 배당금은 지난해 상반기 11조 4160억원에서 올해 13조 5200억원으로 18.4% 늘었다. 평균 시가배당률도 1.3%에서 1.8%로 0.5%포인트 상승했다.</p><p>    </p><p>배당을 결정한 기업의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지급 규모도 전반적으로 커졌다. 조사 대상 127곳 가운데 105곳은 지난해보다 배당을 확대했으며 12곳은 규모를 줄이고 10곳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p><p>    </p><p>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배당 규모가 가장 컸다. 삼성전자는 1분기 2조 4533억원, 2분기 2조 4559억원 등 상반기에 모두 4조 9092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 기업 전체 배당금의 약 36%를 삼성전자 한 곳이 차지한 셈이다.</p><p>    </p><p>다만 주가가 오른 영향으로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1분기 0.2%, 2분기 0.1%에 그쳤다. 배당금 총액은 압도적으로 컸지만 주가 대비 배당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는 의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105235_6211dd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리더스인덱스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삼성전자 다음으로 배당금이 많은 기업은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차는 올해 1·2분기를 합쳐 1조 3092억원의 배당을 결정했다.</p><p>    </p><p>4대 금융지주의 배당 규모도 일제히 증가했다. KB금융은 8109억원, 신한지주는 6963억원, 하나금융지주는 6151억원, 우리금융지주는 3210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p><p>    </p><p>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증가율은 신한지주가 25.4%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금융지주 23.0%, KB금융 21.1%, 우리금융지주 9.1% 순이었다.</p><p>    </p><p>HD현대그룹 계열사의 증가 폭도 컸다. HD현대중공업은 상반기 배당금이 63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1% 늘었고, HD한국조선해양은 4596억원으로 103.1% 증가했다.</p><p>    </p><p>HD현대는 1837억원, HD현대일렉트릭은 936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은 807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44.4%, 36.8%, 28.6%였다.</p><p>    </p><p>개인 배당액 순위에서는 삼성가와 현대가 인사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 정몽준 이사장에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544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p><p>    </p><p>홍 명예관장은 지난해 개인 배당액 1위였지만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올해 순위가 내려갔다.</p><p>    </p><p>이어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341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312억원을 받아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84억원으로 7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5억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p><p>    </p><p>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은 141억원,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126억원을 받아 개인 배당액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p><p>    </p><p>한편 상반기 배당을 발표한 127곳 가운데 우리금융지주와 SK스퀘어, 두산밥캣 등 22곳은 감액배당을 실시했다. 전체의 17.3%에 해당한다.</p><p>    </p><p>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있는 회사가 자본준비금 등 납입자본을 줄여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이익배당과 달리 배당소득세가 없어 비과세 배당으로 분류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5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0857034329.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08:56:00 +0900</pubDate>
            <title>
                <![CDATA[스쿨존서 다섯 살 아이에게 운전대 맡긴 어른들…보고도 못 믿을 장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미취학 아동을 운전석에 앉히고 차량을 운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85432_d7600e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취학 아동으로 보이는 아이가 차량 운전석에 앉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차량을 움직이고 있다.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 노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선명하게 적혀 있다. / X(옛 트위터)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 엑스(X·옛 트위터)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배랑 연수 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확산했다.</p><p>    </p><p>영상에는 아동용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은 미취학 아동이 운전석에 앉아 두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 뒤에는 성인 남성이 바짝 붙어 앉아 함께 운전대를 조작했고 차량은 도로를 따라 직진하거나 좌회전하며 실제로 움직였다.</p><p>    </p><p>특히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 바닥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노면 표시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주변 차량이 많지 않은 한적한 도로로 보이지만 일반 차량과 보행자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곳에서 어린아이에게 운전대를 잡게 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p><p>    </p><p>영상 제목과 제보 내용 등을 근거로 아이 뒤에서 운전대를 함께 잡은 남성은 할아버지, 뒷좌석에서 촬영한 사람은 어머니 등 가족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영상 속 인물들의 정확한 관계와 촬영 장소, 촬영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85308_f372dad8.gif'  alt='어린이보호구역에서 5~6세로 추정되는 아동이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장면 / X(옛 트위터) 캡처'><figcaption class='figcaption'>어린이보호구역에서 5~6세로 추정되는 아동이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장면 / X(옛 트위터)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p>영상 속 가족들은 아이의 운전을 재미있는 경험처럼 받아들이는 듯 웃음을 보였다. 이 때문에 단순한 돌발 행동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상황을 연출하고 촬영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쏟아졌다.</p><p>    </p><p>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보는 내내 가슴이 졸였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게 한국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느냐. 장난 영상이라고 해도 너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p><p>    </p><p>“도로가 무슨 운전 연습장이냐”, “차가 없다고 안심할 일이 아니다. 갑자기 사람이나 동물이 튀어나오면 아이가 어떻게 대응하겠느냐”, “훈훈한 가족 영상처럼 올린 점이 더 충격적이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p><p>    </p><p>한 누리꾼은 “자랑할 일이 아니라 도로교통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동”이라며 “안전불감증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이건 진짜 아니다”, “어른들이 먼저 말렸어야 한다”, “아이가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위험하게 만든 행동”이라는 의견이 잇따랐다.</p><p>    </p><p>일부 누리꾼은 “포뮬러원(F1) 드라이버를 꿈꾸는 것 아니냐. 선수들도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다”고 비꼬기도 했다.</p><p>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은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다. 아이가 실제 차량의 방향을 조작하며 운전에 관여했다면 함께 탄 성인 역시 무면허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3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5649_87b06afb.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07:56:00 +0900</pubDate>
            <title>
                <![CDATA[열대야도 버거운데 전기까지 끊겼다…한밤중 도심 곳곳 정전 속출]]>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밤사이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아파트 내부 변압기와 수전설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5649_87b06a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정전으로 불이 꺼진 주거단지 밖에 주민들이 나와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SBS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45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5개 동 600여 세대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p><p>    </p><p>정전으로 승강기 운행이 중단됐고 냉장고와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도 작동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 등을 사용했지만 열대야가 이어지자 일부는 차량이나 인근 경로당, 주민센터로 이동했다.</p><p>    </p><p>한 주민은 SBS에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당장 막막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YTN에 “변압기 교체에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결국 차에 가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쐬고 있었다”고 말했다.</p><p>    </p><p>구청 측은 전기 사용량 증가로 아파트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측은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인근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 공간을 개방했다.</p><p>    </p><h3>서울 강서구·경기 김포에서도 정전</h3><p>    </p><p>비슷한 시각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SBS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560여 세대가 약 2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p><p>    </p><p>관리사무소 측은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내부 설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했다. 전력 공급은 복구됐지만 주민들은 냉방기와 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p><p>    </p><p>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날 오후 8시 5분쯤 풍무동 일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 피해를 본 곳은 23개 동 2712세대 규모 아파트와 14개 동 965세대 규모 아파트 등이다.</p><p>    </p><p>정전으로 아파트 승강기 3곳에 주민들이 갇혀 일부는 스스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2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전력 공급은 복구 작업을 거쳐 약 1시간 안에 순차적으로 재개됐다.</p><p>    </p><p>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전기 사용량 증가로 아파트 내부 고압 수전설비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p><p>    </p><p>한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한전의 전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별로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p><p>    </p><p>밤사이 경기 남양주와 오산 등에서도 정전 신고가 이어졌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4.5톤 화물차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주변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p><p>    </p><h3>SNS에도 정전 피해 호소</h3><p>    </p><p>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정전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한 이용자는 불이 꺼진 아파트 단지 사진과 함께 “에어컨을 너무 돌려서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됐다”고 적었다.</p><p>    </p><p>다른 이용자들도 “아파트 단지가 통째로 정전됐다”, “하루에 두 번이나 정전됐다”, “정전 때문에 강제로 외출했다”는 글을 올렸다.</p><p>    </p><p>누리꾼들은 “이 날씨에 정전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밤새 어떻게 버티느냐”, “이 정도면 지옥” 등의 반응을 보였다.</p><p>    </p><p>전국적인 폭염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16개 시도 217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경기,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다.</p><p>    </p><p>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62개 지점의 평균 열대야 일수는 10.6일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p><p>    </p><p>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025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폭염 피해가 확산하자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BH04X_twNY?si=DyGhKPeY5K7pQXG7"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3547_a4b70a84.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07:37:00 +0900</pubDate>
            <title>
                <![CDATA[300억대 사기 혐의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가 구속됐다. 경찰이 두 차례의 보완수사를 거쳐 세 번째로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되면서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3547_a4b70a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차가원 피아크 회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를 받는 차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p>    </p><p>차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7분쯤 변호인들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그는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답하고 오겠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약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심사를 마친 뒤에는 혐의 인정 여부와 소명 내용 등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경찰 차량에 탑승했다.</p><p>    </p><h3>소속 연예인 IP 사업 제안해 242억원 받아</h3><p>    </p><p>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수금을 받고도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전체 피해 규모는 약 300억원이다.</p><p>    </p><p>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앞서 체결한 계약이 조만간 끝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이를 노머스 측에 알리지 않고 이중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 당시 사업을 실제로 추진할 준비도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p><p>    </p><p>차 대표가 거액의 채무를 안은 상태에서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한 뒤 계약을 여러 건으로 나누는 이른바 ‘계약 쪼개기’ 방식으로 채무를 돌려막기한 정황도 수사 대상이다.</p><p>    </p><p>KBS에 따르면 차 대표는 지인과 주택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 54억원을 받은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차 대표 측은 해당 의혹들이 적대적 인수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p><p>    </p><h3>두 차례 반려 뒤 세 번째 영장 발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3629_2641fb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앞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반려했다.</p><p>    </p><p>경찰은 이후 검찰과 협의해 차 대표의 계좌 흐름과 계약 관계 등을 추가로 분석한 뒤 지난달 22일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같은 달 27일 차 대표를 상대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전 면담 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 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p><p>    </p><p>경찰은 올해 1월 수사에 착수해 지난 4월 원헌드레드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5월 6일과 7일에는 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p><p>    </p><p>수사 과정에서 차 대표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간 간부를 사석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p><p>    </p><p>경찰은 차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선수금과 보증금의 사용처, 계약 체결 경위, 관련자 공모 여부와 추가 피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202608040721262465.JPG</image>
            <pubDate>Tue, 04 Aug 2026 07:24:00 +0900</pubDate>
            <title>
                <![CDATA[북한과 가까운 섬 수돗물서 우라늄…정부 설명 들어보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북한과 가까운 인천 강화군 서검도 수돗물에서 기준치를 넘는 우라늄이 검출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와의 연관성까지 제기됐지만 정부는 폐수가 원인일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2115_fa3913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검도 위치 / 구글 지도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서검도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수도시설에서 우라늄이 1L당 45㎍ 검출됐다. 먹는 물 수질기준은 1L당 30㎍ 이하로 이번에 확인된 수치는 기준보다 50% 높은 수준이다.</p><p>    </p><p>문제는 지난달 6일 실시한 서검도 수돗물 검사에서 처음 확인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같은 달 16일 섬에서 운영 중인 집수정 2곳의 원수를 다시 검사했고 이 가운데 1곳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p><p>    </p><p>당국은 곧바로 해당 집수정의 사용을 중단하고 주민들에게 이 물을 마시지 말라고 안내했다. 주민들은 현재 육지에서 들여온 생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검도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있고 육지와 오갈 수 있는 교통수단도 배편뿐이어서 식수 확보에 따른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p><p>    </p><h3>북한 우라늄 공장 폐수 유입설…정부 “주변 농도 매우 낮아”</h3><p>    </p><p>우라늄 검출 사실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흘러나온 폐수가 서해를 거쳐 서검도 지하수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주장이 확산했다.</p><p>    </p><p>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조사 결과로는 북한 폐수와의 연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방류 우려가 제기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한강 하구와 강화도 인근 등 7개 지점의 우라늄 농도를 조사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4/img_20260804071925_d956c2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화도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가 시료 채취하고 있는 모습.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장 최근인 지난 6월 검사에서 7개 지점의 우라늄 농도는 1L당 0.133~3.025㎍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이후 실시된 전체 조사에서도 1L당 0.054~3.237㎍이 검출돼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p><p>    </p><p>기후부는 강화도 인근과 한강 하구의 우라늄 농도가 서검도 수도시설에서 검출된 수치와 비교해 매우 낮은 만큼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p>    </p><p>현재로서는 집수정 주변 지반과 암석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우라늄이 지하수에 녹아들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수질검사를 진행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도 자연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를 거쳐야 확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p><p>    </p><p>지하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우라늄이 수질기준을 넘는 사례가 아주 드문 것은 아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23년 개인 지하수 관정 3502곳을 조사한 결과 1.4%인 50곳에서 우라늄이 먹는 물 기준을 초과했다. 이 가운데 농도가 가장 높았던 관정에서는 1L당 1209.2㎍이 검출됐다.</p><p>    </p><h3>주민 병물 지원…원인 따라 대체 수자원 개발 검토</h3><p>    </p><p>정부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현장 기술지원과 병물 지원을 추진하고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한다.</p><p>    </p><p>조사 과정에서는 집수정 주변 지질과 지하수 흐름, 우라늄 농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정밀 분석 결과 추가 관정을 뚫거나 다른 취수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인천시와 협력해 대체 수자원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p><p>    </p><p>우라늄은 토양과 암석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이다. 기준치를 넘는 물을 장기간 마시면 방사선 영향보다는 화학적 독성으로 신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먹는 물 수질기준으로 관리된다.</p><p>    </p><p>정부는 서검도 우라늄 검출이 북한 평산 공장 폐수 때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SNS 등에 배포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위 정보가 계속 확산할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ceRAAE5AgU?si=dLkCiOwPCWLCThZ6"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22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239_dcf90b0f.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테마기행’ 우즈베키스탄 천년 도시 걷고 수백 년 양고기 요리 맛본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천년의 역사를 품은 고도와 현대적인 수도, 오래된 교역돔과 전통 대장간, 이슬람 명절에 나누는 양고기 요리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이 여행작가 서병용과 함께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다.</p><p>    </p><p>8월 3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1부 ‘천년 도시의 비밀 부하라·타슈켄트’에서는 2천 년 넘는 역사가 쌓인 부하라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차례로 찾는다. 중세 이슬람 도시의 흔적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전통과 풍습을 따라 우즈베키스탄의 첫 얼굴을 만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3239_dcf90b0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예고편 속 장면. / E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h3>천년의 시간을 품은 도시 부하라</h3><p>    </p><p>첫 번째 목적지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고도 부하라다.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의 상인과 문화가 오갔던 이 도시는 2천 년 넘는 세월 동안 중앙아시아 교역과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p><p>    </p><p>부하라 역사 지구는 199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도시 곳곳에는 성채와 모스크, 미나레트, 마드라사와 시장이 남아 있어 중세 이슬람 도시의 구조와 분위기를 비교적 온전하게 보여준다.</p><p>    </p><p>여정은 부하라 성채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약 5세기 무렵부터 부하라 권력의 중심 역할을 해온 장소다. 두꺼운 성벽과 높게 솟은 입구는 오랜 세월 도시를 지켜온 요새의 위용을 드러낸다.</p><p>    </p><p>성채 내부에는 왕과 관리들이 머물던 공간과 행정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외부의 침입을 막는 방어 시설이면서 동시에 도시를 통치하는 정치적 중심지였던 셈이다.</p><p>    </p><p>부하라를 상징하는 포이 칼란도 찾는다. 거대한 미나레트와 모스크, 마드라사가 한데 어우러진 이곳은 부하라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군으로 꼽힌다.</p><p>    </p><p>푸른빛과 황토빛이 교차하는 건물 외벽, 정교하게 반복되는 문양과 웅장한 규모는 실크로드를 오가던 여행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시 어디에서나 눈에 들어오는 높은 미나레트는 부하라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도 했다.</p><p>    </p><p>이어 섬세한 목조 기둥이 인상적인 볼로하우즈 단지를 둘러본다. 가늘고 긴 나무 기둥마다 정교한 장식이 새겨져 있고, 연못과 어우러진 건물의 풍경은 성채의 묵직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p><p>    </p><h3>상인과 장인의 숨결이 남은 교역돔</h3><p>    </p><p>부하라의 진짜 활기는 오래된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실크로드 시절 상인들이 모였던 교역돔은 보석상과 모자상, 금융업자와 환전상 등이 업종별로 모여 거래하던 대표 상업 지구다.</p><p>    </p><p>둥근 지붕 아래 여러 갈래로 이어지는 통로를 걷다 보면 과거 대상들이 낙타에 물건을 싣고 드나들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지금도 도자기와 금속 공예품, 전통 직물과 모자 등을 파는 상점들이 자리해 옛 시장의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p><p>    </p><p>부하라에서는 수백 년 동안 기술을 지켜온 장인들도 만난다. 전통 대장간에서는 황새의 긴 부리처럼 생긴 가위가 만들어진다.</p><p>    </p><p>이 가위는 손잡이와 날의 모양이 황새를 닮아 ‘황새 가위’로 불린다. 장인은 뜨겁게 달군 쇠를 두드리고 날을 갈아 정교한 형태를 완성한다. 단순한 생활 도구를 넘어 부하라를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자리 잡았다.</p><p>    </p><p>부하라 인형 박물관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인형극의 흔적을 살펴본다. 화려한 옷을 입은 인형과 익살스러운 표정은 과거 시장과 광장에서 사람들을 웃게 했던 공연 문화를 보여준다.</p><p>    </p><p>전통 가축시장 몰바자르에서는 또 다른 부하라의 일상이 펼쳐진다. 소와 양, 염소를 사고파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가축의 상태와 가격을 두고 흥정하는 모습에서 생생한 삶의 기운이 느껴진다.</p><p>    </p><p>오랜 유적과 화려한 건축물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하라 사람들의 현실적인 생활이 시장 곳곳에 남아 있다.</p><p>    </p><h3>현대 도시에서 이어지는 오래된 풍습</h3><p>    </p><p>다음 여정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이어진다. 부하라가 중세 도시의 모습을 품고 있다면 타슈켄트는 넓은 도로와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선 대도시다.</p><p>    </p><p>그러나 도시의 외형이 달라져도 오랜 전통과 풍습은 여전히 사람들의 일상 속에 남아 있다.</p><p>    </p><p>여행 중 만나는 것은 이슬람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쿠르반 하이트다. 신에 대한 감사와 순종을 되새기며 정성껏 준비한 고기를 가족과 이웃,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날이다.</p><p>    </p><p>명절을 앞둔 시장과 가정은 분주해진다. 사람들은 제물로 사용할 가축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기 위한 음식을 장만한다. 고기를 나누는 행위에는 공동체가 함께 기쁨과 풍요를 나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p><p>    </p><p>우즈베키스탄에서 양고기는 명절에만 먹는 특별식이 아니다. 축하할 일이 있는 날은 물론 평범한 식사에서도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식재료다.</p><p>    </p><p>넓은 초원과 건조한 기후에서 이어져 온 유목 문화의 영향으로 양고기를 활용한 음식도 다양하게 발달했다. 굽거나 삶고, 쌀과 함께 익히는 방식 등 지역마다 조리법도 조금씩 다르다.</p><p>    </p><h3>수백 년 레시피로 완성한 양고기 요리</h3><p>    </p><p>타슈켄트에서는 특별한 양고기 요리인 사마르칸트 로시를 맛본다.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왔다고 전해지는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이다.</p><p>    </p><p>큼직한 양고기를 향신료와 함께 익혀내며,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다. 고기에서 나온 진한 육즙과 향신료가 어우러져 우즈베키스탄 특유의 깊고 묵직한 맛을 낸다.</p><p>    </p><p>음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손님을 대하는 방식도 담겨 있다. 넉넉하게 차린 고기를 함께 나눠 먹는 것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환대와 정을 표현하는 문화다.</p><p>    </p><p>부하라에서 시작된 첫 여정은 성채와 종교 건축, 교역 시장과 장인의 작업장을 지나 타슈켄트의 명절과 식탁으로 이어진다.</p><p>    </p><p>천년 도시의 유적은 과거 실크로드의 번영을 보여주고, 시장과 대장간, 명절 음식은 그 역사가 오늘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드러낸다.</p><p>    </p><p>‘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1부 ‘천년 도시의 비밀 부하라·타슈켄트’는 오래된 도시의 건축과 시장, 전통 공예와 음식 문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첫인상을 전한다.</p><p>    </p><p>EBS1 ‘세계테마기행-푸른 지붕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1부 ‘천년 도시의 비밀 부하라·타슈켄트’는 8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14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2354_f8ce26b3.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통통한 산낙지에 고소한 곱창까지…오늘 ‘생생정보’ 낙곱새 한 상 맛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KBS2 ‘2TV 생생정보’가 산낙지와 곱창, 새우를 푸짐하게 끓여낸 낙곱새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불맛을 이어온 불고기 맛집과 충주 여행 명소, 제주 말 목장에서 일하는 청년의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p><p>3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3회에서는 ‘무작정 간다! SNS 진짜? 가짜?’, ‘장사의 신’,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음식 X-파일’, ‘힘쓰니까 청춘이다’ 코너가 전파를 탄다.</p><p>    </p><h3>산낙지 듬뿍 들어간 낙곱새전골</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2354_f8ce26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오늘도낙곱새 봉담2지구 본점의 낙삼불고기와 산낙지 연포탕.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장사의 신’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오늘도낙곱새 봉담2지구 본점’을 찾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산낙지와 곱창, 새우를 한 냄비에 담아 끓여낸 낙곱새전골이다. 쫄깃한 산낙지와 고소한 곱창, 탱글한 새우가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각기 다른 식감과 풍미를 낸다.</p><p>    </p><p>낙곱새는 낙지와 곱창, 새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물이 자작한 전골 형태로 끓인 뒤 밥에 비벼 먹거나 당면 등 사리를 넣어 즐기는 방식이 일반적이다.</p><p>    </p><p>방송에 소개되는 메뉴는 ‘산낙지 낙곱새 프리미엄’에 육회와 낙지회, 계란찜을 함께 구성한 2~3인 세트다. 가격은 9만 5000원이다.</p><p>    </p><p>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11시다. 별도의 브레이크타임과 정기 휴무는 없다. 방송 직후에는 손님이 몰릴 수 있어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b6b5db02148cd%3A0x88b2dfac12e60672!2z7Jik64qY64-EIOuCmeqzseyDiA!5e0!3m2!1sko!2skr!4v178574039268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천년의 불맛 품은 불고기</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2626_d9f5e6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언양불고기 한마당한우촌의 언양불고기.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음식 X-파일’에서는 오랜 세월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온 불고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서울 중구의 ‘남포면옥’과 울산 울주군의 ‘언양불고기 한마당한우촌’이 등장해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불고기의 조리법과 맛을 소개한다.</p><p>    </p><p>불고기는 얇게 썬 쇠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워 굽는 방식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지역별 조리법은 다르다. 서울식 불고기는 양념한 고기를 전골처럼 자작하게 익혀 먹는 경우가 많고, 언양불고기는 잘게 다진 고기를 석쇠에 넓게 펼쳐 직화로 구워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p><p>    </p><p>언양불고기는 국물이 거의 없이 불에 직접 구워 고기 본연의 맛과 불향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숯불과 석쇠의 온도, 고기를 뒤집는 시점에 따라 육즙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다.</p><p>    </p><p>방송에서는 두 식당의 조리 과정과 함께 불고기가 시대와 지역을 거치며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본다. 김영준 칼럼니스트와 정나래 요리연구가도 출연해 불고기에 얽힌 역사와 맛의 원리를 전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6245480688039%3A0x40e40ba2e09dda2d!2z7ZWc66eI64u57ZWc7Jqw7LSM!5e0!3m2!1sko!2skr!4v1785742003404!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수주팔봉부터 악어봉까지 충주 여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2051_590bdd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주팔봉 유원지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에서는 481번째 여행지로 충청북도 충주시를 찾는다. 첫 번째 장소는 충주시 살미면에 있는 수주팔봉이다. 물 위로 솟은 바위 봉우리와 달천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수주팔봉이라는 이름은 물 위에 여덟 개 봉우리가 떠 있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했다.</p><p>    </p><p>이어 수안보면에 있는 ‘본가할매숨두부 꿩요리’를 찾아 충주의 향토 음식을 맛본다. 수안보 일대에서는 오래전부터 꿩을 활용한 전골과 만두, 샤부샤부 등 다양한 요리가 발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62205_50cf243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본가할매숨두부의 꿩샤브샤브와 꿩불고기정식.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충주호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와 산세를 감상한다. 충주호는 충주댐 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로, 주변에 월악산과 단양팔경 등 관광지가 연결돼 있다.</p><p>    </p><p>폐광산을 관광지로 바꾼 활옥동굴도 소개된다. 동굴 내부는 한여름에도 비교적 서늘해 여름철 피서지로 찾는 사람이 많다. 광산에서 사용하던 흔적과 지하 공간을 활용한 체험 시설도 만날 수 있다.</p><p>    </p><p>여행의 마지막 장소는 악어봉 전망대다.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보면 충주호 주변 산자락이 물 위에 떠 있는 악어 떼처럼 보여 악어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방송에서는 수주팔봉과 하곡마을, 악어봉 전망대를 잇는 충주의 자연 풍경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461f0caa65193%3A0xab3c7ecc18eb8b4e!2z67O46rCA7ZWg66ek7Iio65GQ67aA!5e0!3m2!1sko!2skr!4v1785741535293!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도로 위를 달리는 소파의 정체</h3><p>    </p><p>‘무작정 간다! SNS 진짜? 가짜?’에서는 소파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남자의 영상을 확인한다.</p><p>    </p><p>영상 속 남성은 일반적인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아닌 소파 모양의 이동 수단에 앉아 거리를 이동한다. 제작진은 대구 중구에 있는 ‘MK시트’를 찾아 영상 속 소파가 실제로 움직이는지 어떤 구조와 원리로 제작됐는지를 알아본다.</p><p>    </p><p>가구처럼 보이는 물체가 도로 위를 움직이는 장면은 온라인에서 쉽게 믿기 어려운 영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방송에서는 소파 아래에 숨겨진 장치와 제작 과정, 실제 주행 가능 여부를 직접 검증한다.</p><p>    </p><h3>제주 말 목장을 지키는 7년 차 청년</h3><p>    </p><p>‘힘쓰니까 청춘이다’에서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의 ‘삼다수목장’에서 일하는 강근혁 씨의 하루를 따라간다.</p><p>    </p><p>강 씨는 7년째 말 목장에서 생활하며 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먹이를 챙기는 일을 맡고 있다. 말은 체격이 크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사육 과정에서 세심한 관찰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p><p>    </p><p>목장에서는 말이 지내는 공간을 청소하고 운동을 돕는 일부터 질병이나 부상을 확인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업무가 이어진다. 날씨와 말의 상태에 따라 하루 일정도 달라진다.</p><p>    </p><p>방송에서는 제주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게 된 강 씨의 사연과 7년 동안 목장을 지키며 겪은 경험을 전한다. 힘든 노동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의 일상도 공개된다.</p><p>    </p><p>KBS2 ‘2TV 생생정보’ 2583회는 3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14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202608031404085039.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14:04:00 +0900</pubDate>
            <title>
                <![CDATA[최고 연 8.29%…우리은행이 광복절 앞두고 내놓은 한정판 적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광복절을 맞아 최고 연 8.29%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직접 남기면 우대금리를 주는 참여형 상품으로, 김구 선생이 강조한 ‘문화의 힘’을 금융상품에 접목했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40413_81172c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  <h3>‘소원’ 남기면 예금 금리 0.20%포인트 추가</h3>    <p>우리은행은 고객이 자신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작성하는 참여형 금융상품인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과 ‘우리의 소원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p>    <p>정기예금은 6개월제와 12개월제로 나뉜다. 기본금리는 6개월 상품이 연 3.10%, 12개월 상품이 연 3.40%다. 우리은행이 마련한 ‘우리의 소원 남기기’에 참여하면 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진다.</p>    <p>우대 조건을 충족한 최고금리는 6개월 연 3.30%, 12개월 연 3.60%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다. 판매 한도는 총 1조 원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입을 받는다. 한도가 먼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에 끝날 수 있다.</p>    <p>12개월 상품의 최고금리 연 3.60%는 최근 은행권의 평균 수신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예금은행이 새로 취급한 저축성 수신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3.08%였다. 상품 종류와 가입 기간이 달라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지만, 은행들이 고객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금리보다 높은 한정 상품을 내놓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p>    <h3>연 8.29% 적금, 누구나 받는 금리는 아니다</h3>    <p>적금 역시 가입 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달라진다. 기본금리는 6개월 상품이 연 4.29%, 12개월 상품이 연 3.00%다.</p>    <p>여기에 ‘우리의 소원 남기기’에 참여하면 연 2.00%포인트가 추가된다. 가입 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보유하지 않았던 고객에게도 연 2.00%포인트가 별도로 제공된다.</p>    <p>두 가지 조건을 모두 채우면 6개월 적금은 최고 연 8.29%, 12개월 적금은 최고 연 7.0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기존 우리은행 예·적금 고객은 거래 이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어 가입 전에 우대금리 적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다만 적금의 최고금리를 예금 수익률과 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정기예금은 가입할 때 맡긴 목돈 전체에 약정 금리가 적용되지만 적금은 매달 돈을 나눠 넣기 때문에 뒤늦게 납입한 금액일수록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다.</p>    <p>예를 들어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납입하고 연 8.29%를 모두 적용받는다고 단순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약 7만 2500원 수준이다. 실제 이자는 납입일과 상품의 이자 계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 8.29%’를 원금 300만 원 전체에 1년 동안 적용해 약 25만 원을 받는 구조는 아니라는 의미다.</p>    <h3>유네스코가 지정한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h3>    <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33751_5cadb7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우리은행, 백범 김구 선생 탄성 150주년, 8.15 광복절 기념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과 ‘우리의 소원 정기적금’ 출시 / 우리금융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상품 이름에 사용된 ‘우리의 소원’은 김구 선생이 해방 이후 집필한 글 ‘나의 소원’과 연결돼 있다. 김구 선생은 해당 글에서 자신이 원하는 나라는 군사력이나 경제력만 강한 국가가 아니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라고 밝혔다.</p>    <p>유네스코는 2025년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2026년을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대한민국이 지정을 제안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8개국이 공동으로 지지했다.</p>    <p>유네스코 총회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끈 독립운동가였다는 점과 함께 광복 이후 문화의 힘을 통한 국가 발전과 세계 평화를 강조했다는 점을 지정 배경으로 들었다. 한국 인물과 관련한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은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등에 이어 이뤄졌다.</p>    <p>정부도 올해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기념사업 표어로 정하고 전시와 학술행사, 공연 등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나의 소원 우리 예·적금’에 이어 고객이 직접 소원을 작성하는 방식을 이번 상품에도 적용했다.</p>    <h3>1억 원 가입할 때는 예금보호 한도 확인해야</h3>    <p>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예금과 적금을 함께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p>    <p>정기예금에 1000만 원 이상을 넣고 적금에 매달 50만 원을 납입하도록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작성하고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당첨 고객에게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상품 3종을 제공한다.</p>    <p>목돈을 넣으려는 고객은 예금자보호 한도도 살펴봐야 한다. 2025년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회사별로 1인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됐다. 보호 금액은 원금만이 아니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친 금액이다.</p>    <p>이번 정기예금의 가입 한도인 1억 원을 모두 예치할 경우 만기에 받을 이자까지 합친 금액은 예금보호 한도를 넘어설 수 있다. 같은 은행에 다른 예금이 있다면 해당 금액도 합산된다. 예금자보호를 우선해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이라면 원금과 예상 이자의 합계가 1억 원을 넘지 않도록 가입 금액을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p>    <p>중도해지 가능성도 따져봐야 한다. 정기예금과 적금은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약정한 최고금리 대신 별도의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 높은 최고금리만 비교하기보다 우대 조건을 실제로 충족할 수 있는지, 가입 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상황은 없는지를 함께 판단해야 한다.</p>    <p>우리은행 관계자는 “김구 선생이 꿈꾼 아름다운 나라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되새기고 한 사람의 소원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문화금융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6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05638_e18d2eac.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10:56:00 +0900</pubDate>
            <title>
                <![CDATA[기존 피해자와 다른 인물…최영중 휴대전화서 발견된 수상한 사진]]>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아동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휴대전화에서 기존 피해자와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이 발견돼 경찰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105638_e18d2e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자진 제출한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 여성은 기존 피해 여중생과 다른 인물로 교복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p>    </p><p>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최 전 의원과 이 여성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추가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대화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던 포렌식 탐색을 중단한 뒤 압수수색 절차를 다시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최 전 의원과 해당 여성의 관계, 실제 성매수나 성착취물 제작 등 범행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를 상대로 두 사람 사이의 대화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p>    </p><p>경찰은 최 전 의원의 최근 1년간 통신기록과 금융거래 내역도 분석하고 있다. 기존에 드러난 피해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금품이 오간 정황과 연락 관계 등을 폭넓게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p><p>    </p><p>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며 “구속 기간 최대한 수사를 보강해 혐의 입증과 여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p><p>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간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금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소로는 차량과 모텔 등 숙박업소가 지목됐다.</p><p>    </p><p>피해 학생에게 친구나 언니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모두 여섯 차례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신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하거나 다른 국적 여성과 함께 성관계를 하자는 취지로 해석되는 메시지를 보낸 정황도 수사 대상이다.</p><p>    </p><p>최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매매 권유와 성착취물 제작 등 추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경찰은 지난달 30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최 전 의원을 구속했다. 경찰은 구속 기간 확보한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와 통신·계좌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 여부와 범행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다.</p><p>    </p><p>최 전 의원은 관련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지난 6·3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사건이 알려지자 의원직에서 물러났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3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202608030851325829.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08:52:00 +0900</pubDate>
            <title>
                <![CDATA[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서울 4호선 혜화역 무정차 통과]]>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중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5057_3312ee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45분께 전장연 시위가 진행 중인 4호선 혜화역에서 열차 무정차 통과 조치가 이뤄졌다. 출근 시간대 시위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승객 불편도 이어졌다.</p>    <p>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혜화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서울역에서 내린 뒤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4929_7f73b46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  <p>전장연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하고 권리중심일자리를 제도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인 8월 한 달간 시민 불복종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p>    <p>전장연은 이날 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p>    <p>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 때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 달라고 제안하자 탑승 행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p></p><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000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1826_86103a07.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08:22: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 오전 9시 KTX·SRT 통합앱 출시…회원 전환·예매 전 알아둘 점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KTX와 SRT 승차권을 한곳에서 예매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가 3일 오전 9시 출시된다. 다만 열차 운행일에 따라 이용해야 하는 앱과 예매 시작 시점이 달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1826_86103a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승강장에서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에 따르면 코레일+는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새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톡을 기반으로 KTX와 SRT를 한 번에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도록 개편한 앱이다.</p><p>    </p><p>새 앱에서는 열차 검색 화면에서 출발 날짜와 시간 등 조건을 바로 바꿀 수 있다. 원하는 열차를 쉽게 찾도록 정렬·필터 기능도 추가됐다. 할인쿠폰과 마일리지, 결제수단을 한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역 주변 주차장과 짐 배송, 숙박 등 연계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p><p>    </p><h3>8월 SRT는 기존 앱…9월 열차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2047_38e04b4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통합 앱 '코레일+' 화면 / 국토교통부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중요한 것은 실제 열차 운행일이다.<strong> 오는 31일까지 운행하는 KTX 승차권은 코레일+ 또는 기존 코레일톡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운행하는 SRT 승차권은 기존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한다.</strong></p><p>    </p><p>KTX와 SRT가 통합 운영되는<strong> 다음 달 1일 이후 열차 승차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strong> 통합 열차의 시간표와 운임은 3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SR 홈페이지와 전국 철도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p>기존 코레일톡과 SRT 앱의 예매 기능도 당분간 유지된다. 다만 통합 이후 SRT 앱에서는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 적립과 할인 등 일부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p><p>    </p><h3>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SR 회원은 별도 절차 필요</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81720_c1cb4b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 승강장에서 열차가 출발을 앞두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통합 서비스의 할인과 마일리지 혜택을 모두 받으려면 회원 전환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u>기존 코레일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코레일+ 회원으로 자동 전환돼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u></p><p>    </p><p><u>SR에만 가입한 회원은 안내 웹사이트나 SRT 앱·홈페이지를 통해 통합회원 전환 절차</u>를 거쳐야 한다. <u>코레일과 SR 양쪽에 모두 가입한 중복 회원도 SRT 할인쿠폰과 승차권 구매 이력 등을 새 계정으로 옮기려면 별도로 전환</u>해야 한다.</p><p>    </p><p>다음 달부터는 고속철도 운임과 좌석 공급도 달라진다. 통합 열차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맞춰져 현재 KTX 운임보다 평균 10% 낮아진다. 기존 SRT 구간을 이용해도 결제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다.</p><p>    </p><p>그동안 SRT에 적용되지 않았던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간 환승 할인도 도입된다. 일반열차 운임을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열차 승차율에 따라 운임을 10~30% 낮추는 온라인 특가도 SRT 구간으로 확대된다.</p><p>    </p><p>좌석 공급은 주중 하루 1만 5000석, 주말 하루 1만 7000석 늘어난다. 주말 열차 운행 횟수도 26회 확대된다. 증편 열차 대부분은 수요가 많은 수서축에 투입돼 수서역을 오가는 좌석은 기존보다 약 30% 증가할 전망이다.</p><p>    </p><p>코레일과 SR의 통합을 위한 제도적 절차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레일의 SR 영업 양수와 주식 취득을 최종 승인했다. 국토부는 영업 양수도 인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 달 통합을 마무리할 방침이다.</p><p>    </p><p>정리하면 8월에 출발하는 열차는 KTX와 SRT를 기존 방식대로 나눠 예매해야 한다.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통합 열차를 예약하려면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를 이용하면 된다.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SR 회원과 중복 회원은 할인쿠폰과 이용 실적 등을 옮기기 위한 전환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9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5711_bc2ac192.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07:59:00 +0900</pubDate>
            <title>
                <![CDATA[민주당 지지율은 올랐는데…이 대통령에게 뼈아픈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5711_bc2ac19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p></p><p>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0.4%포인트(p) 내린 45.9%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50.5%로 지난주보다 1.0%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4.6%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밖이었으며 ‘잘 모름’은 3.5%였다.</p><p></p><p>일간 흐름을 보면 직전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달 24일 44.5%였던 긍정 평가는 28일 45.7%, 29일 48.7%로 올랐다. 이후 30일 47.2%로 내려간 데 이어 31일에는 43.2%까지 떨어지는 등 조사 후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p><p></p><p>권역별로는 인천·경기가 2.5%p, 부산·울산·경남이 1.0%p 각각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4%p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50대가 2.6%p, 20대가 2.4%p 각각 낮아졌다.</p><p></p><p>리얼미터는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으나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p></p><p>이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긍정 평가가 40%대 중반에 머문 가운데 부정 평가는 50%를 넘어서면서 두 평가의 격차도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p><p></p><p>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p><p></p><p>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1%, 국민의힘이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3.8%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9%p 하락했다. 양당 격차는 7.4%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이었다.</p><p></p><p>개혁신당은 2.4%, 조국혁신당은 2.0%, 진보당은 0.9%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9.5%였다.</p><p></p><p>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11.5%p, 대전·세종·충청에서 9.8%p, 광주·전남·전북에서 4.6%p 각각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12.1%p, 대전·세종·충청에서 9.4%p, 광주·전남·전북과 서울에서 각각 3.4%p 하락했다.</p><p></p><p>연령별로는 민주당이 70대 이상에서 10.9%p, 60대에서 10.7%p, 20대에서 10.2%p 각각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60대에서 12.3%p, 70대 이상에서 7.8%p, 20대에서 7.7%p 각각 하락했다. 고령층과 20대에서 민주당은 두 자릿수 안팎의 상승 폭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p><p></p><p>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로 국정 주도권을 부각한 데다 당대표·최고위원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지지층 결집에 나선 효과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p></p><p>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내 중진 징계 절차와 멱살잡이 논란 등 내홍이 불거진 데다 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법 강행 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정치적 부담이 커졌고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유죄 판결에 따른 당 자금 반환 위기까지 겹치며 지지율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p><p></p><p>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이 엇갈린 점도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떨어졌지만 민주당 지지도는 오히려 3.8%p 올랐다.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증시와 부동산 등 경제 현안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전당대회를 앞둔 지지층 결집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p></p><p>이번 조사는 무선 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p><p></p><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p></p><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kQ5_FyMLXs?si=QmwlGhuOBZoabSSK"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위키트리 유튜브 '위키만평'</figcaption></figure><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75</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3627_fa04ae58.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07:38:00 +0900</pubDate>
            <title>
                <![CDATA[“밖에 나가기가 무섭다”…기록적 폭염에 벌어진 심각한 상황]]>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96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올해 누적 환자는 1889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3627_fa04ae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500여개 응급실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6명이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없었다.</p><p>    </p><p>하루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21일까지 20명대에 머물렀으나 이후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25일부터 닷새 동안 매일 70명 이상 발생했고 30일 64명으로 줄었다가 31일 7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8월 첫날에는 1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다.</p><p>    </p><p>질병청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누적 환자는 188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8명은 최근 일주일 사이 신고됐고 12명은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했다.</p><p>    </p><h3>환자 10명 중 8명 실외서 발생</h3><p>    </p><p>연령별로는 60대가 360명으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306명으로 뒤를 이었다. 65세 이상 환자는 607명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했다.</p><p>    </p><p>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1489명으로 전체의 78.8%였다. 실외 작업장이 26.3%로 가장 많았고 논밭이 14.2%, 길가가 12.2%였다.</p><p>    </p><p>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161명으로 61.5%를 차지했다. 열사병은 312명으로 16.5%, 열경련은 226명으로 12.0%였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지면서 의식 저하와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p><p>    </p><p>지역별 누적 환자는 경기가 39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 190명, 경남 175명, 전남광주 169명, 서울 162명 순이었다. 전북은 123명, 충남은 119명, 울산은 92명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3757_a5a207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살수차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1일 하루 발생한 환자는 경기 19명, 경남 14명 등이었다. 경남은 양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면서 환자가 빠르게 늘었다. 양산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연속 40도를 넘겼고 지난 2일에는 기온이 42도를 웃돌았다.</p><p>    </p><p>축산과 수산 분야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휴일로 추가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직전 집계 기준 폐사한 가축은 43만 2450마리였다. 피해를 본 양식생물은 16만 5196마리로 집계됐다.</p><p>    </p><h3>폭염 중대본 2단계 3년 만에 가동</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3642_b1a60c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권과 전남권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이다.</p><p>    </p><p>지난 2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228개 구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전남 5곳과 대구 2곳, 경북 2곳, 경남 15곳 등 24개 구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154개 구역, 폭염주의보는 50개 구역에 발효됐다.</p><p>    </p><p>행안부는 지난 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2단계로 높였다. 폭염 중대본 2단계가 가동된 것은 2023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2018년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이후 두 번째다.</p><p>    </p><p>폭염 중대본 2단계는 전국 육상 국지예보구역의 60% 이상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사흘 이상 이어지거나 40% 이상 60% 미만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가동된다.</p><p>    </p><p>행안부는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야외 작업장과 영농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p><p>    </p><p>질병청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안내했다.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경우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8c-vWj6iGo?si=heRuekP8AxEiKyz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7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352_885fe1b2.jpg</image>
            <pubDate>Mon, 03 Aug 2026 07:17:00 +0900</pubDate>
            <title>
                <![CDATA[7박 11일 순방 마친 이 대통령…오늘 귀국하자마자 부동산·증시 긴급 점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간의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국내 경제 현안 점검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352_885fe1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7박 11일의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청와대로 출근해 부동산 정책과 주식시장을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p><p>    </p><p>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에 도착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방 기간 급격한 변동을 보인 국내 증시와 전셋값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을 살피고 정부가 마련한 대응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p><p>    </p><h3>급등락 반복한 증시…레버리지 ETF 대책도 점검</h3><p>    </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626_0c4d73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국내 증시는 이 대통령이 순방 중이던 지난달 말 큰 폭으로 출렁였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될 만큼 낙폭이 빠르게 커졌다. 글로벌 인공지능 투자 과열에 대한 경계감과 반도체주 약세가 맞물린 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p><p>    </p><p>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증시 급락의 배경과 국내외 자금 흐름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비상 대응 체계가 적절하게 작동했는지 확인하고 추가 급락이 발생할 경우 동원할 수 있는 안정 조치도 살펴볼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과 주요 업종별 수급 상황도 보고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p><p>    </p><p>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논란도 주요 의제로 꼽힌다.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일정 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 출시되면서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의 손실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관련 보완 대책을 시행한 상태다. 이 대통령은 대책 시행 이후 시장 반응과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보완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p><p>    </p><h3>서울 전셋값 상승…부동산 후속 대책 논의</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534_a6ae96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부동산 분야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전셋값 상승과 저가 전세 매물 감소 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 물건이 줄면서 보증부 월세나 순수 월세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지역별 전세가격과 매물 추이를 확인하고 불안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p><p>    </p><p>이 대통령이 순방 직전 직접 주재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의 후속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주택 공급과 금융 규제 및 부동산 세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관계 부처는 이를 바탕으로 세제와 금융 및 공급 분야의 대책을 검토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처별 검토 결과와 정책 추진 일정이 보고될 가능성이 있다.</p><p>    </p><p>발표가 임박한 세제 개편안과 관련한 부처 간 조율 상황도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허가 절차 개선과 정비사업 지원책도 논의 대상이다. 공급 대책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인 시장 안정 조치와 중장기 공급 방안을 함께 살펴볼 것으로 관측된다.</p><p>    </p><p>이 대통령이 귀국 당일 경제 현안 회의를 소집한 것은 순방 기간 쌓인 국내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청와대와 관계 부처는 대통령 순방 기간에도 시장 상황을 점검해 왔지만 증시 급락과 전세시장 불안이 겹친 만큼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대응 방향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p><p>    </p><h3>AI·핵심광물 협력 마치고 국내 현안 복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433_525014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칠레 및 아르헨티나를 차례로 방문했다. 귀국길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들러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끝으로 7박 11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p><p>    </p><p>이번 순방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국내외 기업들이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p><p>    </p><p>브라질과 칠레 및 아르헨티나에서는 리튬과 구리 등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남미 3개국 정상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첨단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망을 국가 간 차원에서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에너지와 자원 분야의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협의했다.</p><p>    </p><p>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현지 동포들과 만나 재외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교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며 움직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03/img_20260803071744_7c0446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대통령은 귀국 직후 경제 현안 회의를 마친 뒤 4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산업부를 시작으로 부처별 2차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업무보고는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산업부와 고용노동부 및 국방부와 법무부 등 27개 부·처·청·위원회가 참여한다. 보고 대상 공공기관도 모두 140곳으로 확대됐다.</p><p>    </p><p>각 부처는 주요 국정과제의 추진 상황과 하반기 정책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과 이란 사태 등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책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사와 기소 분리에 따른 새 형사사법제도의 안착 방안도 법무 분야의 주요 보고 내용으로 꼽힌다.</p><p>    </p><p>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지도 정치권의 관심사다. 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이 대통령은 법안을 공포하거나 국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이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향후 여야 대치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619DwgxkEQA?si=QfFvAr_fG2BHEjf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96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3239_a214a28d.jpg</image>
            <pubDate>Sun, 02 Aug 2026 06:42:00 +0900</pubDate>
            <title>
                <![CDATA[병원 옮길 때마다 수십만원 또 냈는데…내년부터 ‘이것’ 하나면 끝]]>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병원을 옮길 때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다시 찍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환자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기존 의료영상을 다른 병원에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3239_a214a2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 종합병원 로비에 대기인수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통해 병원 간 의료영상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칭 ‘영상정보공유시스템’을 2027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p><p>    </p><p>시스템이 도입되면 환자는 원하는 시점에 QR코드를 활용해 기존 CT·MRI 영상을 다른 의료기관으로 보낼 수 있다. 병원을 옮길 때마다 영상이 담긴 CD를 발급받아 직접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p><p>    </p><p>정부는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에 앞서 오는 12월부터 의료기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의 기존 CT·MRI 촬영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검사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 촬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p>    </p><h3>병원 옮긴 환자 4명 중 1명, 한 달 안에 CT 재촬영</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3036_4e7908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CT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가 의료영상 공유 체계 마련에 나선 배경에는 병원을 옮긴 환자들이 짧은 기간 안에 같은 검사를 반복해서 받는 문제가 있다.</p><p>    </p><p>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고가의료장비 재촬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CT를 촬영한 뒤 같은 질환으로 30일 이내 다른 병원을 찾은 환자는 94만 4172명이었다.</p><p>    </p><p>이 가운데 26.8%인 25만 3438명은 새로 방문한 병원에서 CT를 다시 촬영했다. 병원을 옮긴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동일한 검사를 반복한 셈이다.</p><p>    </p><p>CT 재촬영률은 해마다 높아졌다. 2022년 25.8%에서 2023년 26.2%, 2024년 26.5%로 오른 데 이어 2025년에는 26.8%를 기록했다.</p><p>    </p><p>MRI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해 MRI를 촬영한 뒤 30일 안에 다른 병원을 찾은 환자 22만 4894명 가운데 13.8%인 3만 944명이 MRI를 다시 찍었다.</p><p>    </p><p>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종합병원에서는 병원을 옮겨온 환자의 재촬영률이 40~50%를 넘어서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영상의 상태를 충분히 살피지 않고 고가 검사를 다시 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의료계 안팎에서 나온 배경이다.</p><p>    </p><h3>중복 검사로 건보 급여비 650억원…환자 부담도 가중</h3><p>    </p><p>지난해 중복 촬영으로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급여비는 총 650억 5200만원이었다. CT 재촬영에 491억 5200만원, MRI 재촬영에 159억원이 들어갔다.</p><p>    </p><p>환자에게도 중복 검사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CT는 엑스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반복 촬영하면 방사선에 추가로 노출될 수 있다.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지만 검사 비용이 비싸고 촬영 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환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3359_3af554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종합병원에서 보호자들이 진료비 수납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부는 그동안 검사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건강보험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병원 간 영상 공유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중복 촬영까지 직접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p><p>    </p><p>이에 따라 환자가 직접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 시스템과 의료진이 과거 검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AI 조회 서비스를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p><p>    </p><p>다만 영상 공유 시스템이 구축되더라도 모든 재촬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 영상의 화질이 진단에 충분하지 않거나 환자의 상태가 달라졌을 때, 질환의 변화를 정밀하게 비교해야 할 때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다시 촬영할 수 있다.</p><p>    </p><p>정부는 기존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데도 병원 간 자료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반복되는 검사를 줄이는 데 이번 대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스템이 정착하면 환자의 검사비와 불편을 덜고, 불필요한 고가 의료장비 사용으로 발생하는 건강보험 지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5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202607271129488795.jpg</image>
            <pubDate>Sun, 02 Aug 2026 06:00:00 +0900</pubDate>
            <title>
                <![CDATA[2년 연속 ‘꿈의 직장’ 1위…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SK하이닉스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도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나란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12935_e95de7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에서 채용 정보를 살피고 있다.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에서 채용 정보를 살피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상위 20개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시가총액 상위 기업 등 총 150곳이 후보에 포함됐다. <strong>조사 결과 SK하이닉스는 14.2%의 선택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strong>를 차지했다.</p><p>    </p><p>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응답자의 57.0%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이유로 꼽았다. 성별로도 남성 대학생의 14.6%, 여성 대학생의 13.9%가 SK하이닉스를 선택해 모두 1위에 올랐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에서 12.0%, 공학·전자 계열에서 20.9%의 지지를 받았다.</p><p>    </p><h3>반도체 기업 강세…CJ올리브영은 첫 진입과 동시에 3위</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112455_219d05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 / 인크루트 제공</figcaption></figure></div><p><strong>2위는 8.0%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strong>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응답자 가운데 37.2%도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나란히 1·2위에 오른 데에는 인공지능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황 호조와 높은 성과급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p>    </p><p>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strong>CJ올리브영은 6.6%의 선택을 받아 3위</strong>에 올랐다. 주요 선택 이유로는 ‘기업의 사업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2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strong>네이버가 5.1%로 4위</strong>, <strong>삼성바이오로직스가 3.6%</strong>로 5위를 차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8계단 상승했다.</p><p>    </p><p>6위부터 10위까지는 <strong>CJ ENM 2.7%</strong>, <strong>현대자동차 2.6%</strong>, <strong>카카오 2.0%</strong>, <strong>CJ제일제당 1.8%</strong>, <strong>삼성물산 1.7%</strong>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절반인 5곳에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가 선택 이유 1위로 꼽혔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선호를 고려해 기업들이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채용 브랜딩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p><p>    </p><h3>구직자 관심도 1위…‘하닉고시’ 신조어까지</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5/img_20260725065152_99c0e2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 뉴스1 </figcaption></figure><div></div></p><p>SK하이닉스를 향한 구직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진학사 캐치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정보 열람 데이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기업정보 열람 수는 25만3000회로 전체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수치로, 채용공고 조회 수도 약 88만회에 달해 가장 많았다.</p><p>    </p><p>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높은 보상 수준이 꼽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노사 합의를 통해 기본급 1000%였던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도 1억 8500만원으로 전년보다 58.1% 증가했다.</p><p>    </p><p>최근 생산직 채용 공고가 올라왔을 때는 온라인에서 ‘하닉고시’,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지원 자격이 고졸·전문대졸로 제한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원을 위해 최종학력을 대졸에서 고졸로 변경하는 방법이 공유되기도 했다.</p><p>    </p><p>기업정보 열람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5만 6000회로 2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만 2000회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3만 6000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반도체와 방산 등 성장성과 보상 경쟁력이 높은 산업군을 중심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62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1932_b2a6eded.jpg</image>
            <pubDate>Sun, 02 Aug 2026 03:21:00 +0900</pubDate>
            <title>
                <![CDATA[8월 절반을 통째로 쉰다…전 직원이 무려 17일간 휴가 떠나는 ‘이 회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전 직원이 무려 17일간 여름휴가를 떠나는 회사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식 집단휴가에 주말과 광복절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면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기 휴가 일정이 완성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1932_b2a6ed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HD현대삼호 회사 내부용 생산 캘린더. 공식 집단휴가에 주말과 광복절 대체휴일이 이어지면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휴무 일정이 잡혀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뉴스1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평일 기준 10일간 하계 집단휴가를 운영한다. 올해 공식 휴가 기간은 휴일을 포함해 8월 3일부터 14일까지다.</p><p>    </p><p>여기에 휴가 시작 전 주말과 광복절 대체휴일이 연달아 붙으면서 실제 휴무 기간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늘어났다. 직원들은 모두 17일 동안 출근하지 않고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p><p>    </p><p>보도에 따르면 회사 내부용 생산 캘린더에도 해당 기간이 대부분 휴무일로 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뉴스1에 “통상적으로 2주일간 여름휴가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광복절 대체휴일 등과 맞물리면서 유례없이 17일 동안 쉬게 됐다”고 설명했다.</p><p>    </p><p>조선업계는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업종 특성상 일반 제조업체보다 비교적 긴 여름 집단휴가를 운영한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작업을 중단해 근로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혹서기 안전사고를 줄이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02124_f1dfc64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HD현대삼호 전경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HD현대삼호는 장기 휴가에 맞춰 직원 지원에도 나선다. 생산직과 선임급 이하 직원에게 약정임금의 50%를 휴가비로 지급할 예정이다.</p><p>    </p><p>노동조합도 조합원들을 위한 휴양시설을 마련한다. 노조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 기찬랜드에서 하계휴양소를 운영해 직원과 가족들의 여름휴가를 지원한다.</p><p>    </p><p>원청인 HD현대삼호가 집단휴가에 들어가면서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협력사와 기자재 업체들도 같은 기간 휴무에 들어간다.</p><p>    </p><p>조선업은 선박 한 척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원청과 여러 협력업체의 공정이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간다. 이에 따라 HD현대삼호가 집단휴가에 들어가는 동안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협력사와 기자재 업체들도 줄줄이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7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817_43c824bd.jpg</image>
            <pubDate>Sun, 02 Aug 2026 02:20:00 +0900</pubDate>
            <title>
                <![CDATA[동네 따라 ‘최애 라면’ 이렇게 달랐다…지역별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서울에서는 자치구별 생활환경과 상권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라면이 다르게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817_43c824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라면 코너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얼큰한 국물 라면부터 짜장라면과 비빔면까지 종류가 다양한 데다 최근에는 새로운 맛과 조리법을 앞세운 신제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계란이나 치즈, 고기 등을 곁들여 자신만의 조합으로 즐기는 사람도 많아 고르는 재미도 한층 커졌다. 사람마다 취향이 제각각인 라면이지만 실제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사는 지역과 생활환경에 따라서도 선호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농심은 올해 상반기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판매된 농심 라면 데이터를 분석한 ‘2026 서울 농심 라면 인기지도’를 29일 공개했다. 실제 구매 내역을 바탕으로 자치구별 판매 1위 제품과 지역별 소비 특성을 비교한 자료다.</p><p>    </p><p>자료에 따르면 서울 전체 판매 순위에서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다. 짜파게티와 얼큰한 너구리, 신라면 골드, 안성탕면, 육개장사발면이 뒤를 이었다. 배홍동비빔면과 신라면컵, 배홍동막국수, 신라면블랙도 10위 안에 들었다.</p><p>    </p><h3>가족 많은 지역은 짜파게티 강세</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916_f020d6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형마트가 들어선 서울 22개 자치구 가운데 15곳에서는 신라면이 가장 많이 팔렸다. 서울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가장 보편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p><p>    </p><p>다만 양천구와 노원구, 성북구, 성동구, 용산구, 광진구 등 6개 자치구에서는 짜파게티가 신라면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농심은 지역별 가족 구성과 연령대, 주거 형태가 라면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p><p>    </p><p>국가통계포털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 비중은 양천구가 71.7%, 노원구가 67.3%로 서울 평균 60.1%보다 높다. 농심은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은 지역에서 짜파게티가 주말 식사나 별미로 자주 선택된 것으로 분석했다.</p><p>    </p><p>성북구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는 대학가와 업무지구, 상업시설이 밀집해 20·3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짜파게티에 계란이나 고기,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소비가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p><p>    </p><h3>관광객 몰리는 중구는 신라면 골드 1위</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02945_b774e17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농심 신라면, 신라면 골드,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이미지. / 농심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구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른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 신라면 골드가 판매 1위, 신라면 툼바가 2위를 기록했다. 서울 전체 판매 4위인 신라면 골드가 중구에서는 기존 신라면을 제쳤고 서울 전체 10위권 밖인 신라면 툼바도 상위권에 올랐다.</p><p>    </p><p>중구에는 명동과 남대문시장, 동대문, 서울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권이 밀집해 있다. 농심은 이 지역 대형마트가 주민들의 장보기 공간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K-푸드를 구매하는 쇼핑 장소로도 활용되면서 두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p><p>    </p><p>지난 1월 출시된 신라면 골드는 닭 육수를 활용한 얼큰한 맛을 앞세워 서울 전체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신라면 툼바 역시 크림과 매운맛을 결합한 제품으로 외국인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p><p>    </p><p>대형마트에서는 자치구마다 판매 1위 제품이 달랐지만 SSM(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결과가 같았다.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신라면이 농심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p><p>    </p><p>SSM은 주거지 가까이에 있어 소비자가 필요한 식료품을 소량으로 자주 구매하는 유통 채널이다. 새로운 제품을 시험하기보다는 익숙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제품을 반복해서 고르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p>    </p><p>농심 관계자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인구 구성과 상권, 유통 채널에 따라 라면 선택이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2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1125187025.jpg</image>
            <pubDate>Sat, 01 Aug 2026 04:35:00 +0900</pubDate>
            <title>
                <![CDATA[이번 여름 ‘이 터널’ 지나가면 휴가비 25만원 받을 수 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강원 여행길에 특정 터널을 이용하면 25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하이패스 통행 내역이나 영수증만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448_6687c9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있는 미시령 터널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홍천군·인제군·고성군과 함께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시령터널 이용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p>    <p>지원 대상은 행사 기간 미시령터널을 이용한 관광객이다. 매월 40명씩 3개월간 모두 120명을 선정하며 차량 1대당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륜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p>    <p>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미시령터널을 이용한 뒤 하이패스 통행 내역이나 통행 영수증 등 이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은 차량 이동 내역과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p>    <p>휴가비는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강원사랑상품권과 인제·홍천·고성사랑상품권 가운데 하나를 받게 되며, 미시령 힐링가도 인접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p>    <p>이번 사업은 미시령 힐링가도 방문객을 늘리고 주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시령 힐링가도는 국도 44호선을 따라 양평·홍천 경계 지점에서 인제와 미시령을 거쳐 속초 미시령요금소까지 이어지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다.</p>    <p>강원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줄고 인근 상권이 침체하자 2018년부터 해당 구간을 관광도로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여행 코스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시령터널 이용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관광객의 재방문과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과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p>    <h3>휴가철 강원권 교통량 절정…강릉→서울 최대 5시간 20분</h3>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728_4a4ae4a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월 첫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인 1일 557만대, 일요일인 2일 591만대로 전망됐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이 여름 휴가철 가운데 고속도로 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p>    <p>휴가객이 강원 동해안으로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강원권 주요 노선의 정체도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휴가지 방향에서는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여주분기점과 원주분기점∼새말 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서종과 동홍천∼내촌 구간에 차량이 집중될 전망이다.</p>    <p>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50분, 남양주에서 양양까지 4시간 40분이다. 일요일 귀경길에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p>    <p>미시령터널 휴가비 지원사업도 강원권 휴가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시작된다. 속초·고성·인제 등으로 이동하며 미시령터널을 이용한 관광객은 하이패스 통행 내역이나 통행 영수증을 보관해 신청 자료로 제출하면 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12203_48d9c26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미시령 터널 이용자 지원 이벤트 포스터. / 강원관광재단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9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2626_35a5fcd1.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19:50:00 +0900</pubDate>
            <title>
                <![CDATA[‘궁금한 이야기 Y’, 빼앗긴 반려견 나래와 문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추운 거리에서 작은 강아지와 함께 공연하던 노인은 동물 학대범으로 지목됐다. 반려견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긴급 분리됐고, 노인은 반년 가까이 유일한 가족의 행방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 같은 사건을 두고 보호단체는 학대받던 개를 구조했다고 주장하지만, 견주는 자식처럼 키운 반려견을 빼앗겼다고 호소한다.</p><p>    </p><p>또 다른 집에서는 낯선 남성들이 초인종을 누르고 문손잡이까지 흔드는 일이 반복됐다. CCTV가 설치된 뒤에도 남성들은 집 앞을 서성이거나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봤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사라진 반려견 나래의 행방과 한 모자의 집 앞에 반복해서 나타난 남성들의 정체를 추적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2626_35a5fc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789회에서는 ‘빼앗긴 내 딸, 나래를 찾습니다’와 ‘문 앞의 낯선 남자들’ 편을 다룬다. 첫 번째 사연은 반려견을 돈벌이에 이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박차규 씨와 그의 곁에서 사라진 몰티즈 나래의 이야기다.</p><p>    </p><p>지난겨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추운 거리에서 한 노인이 작은 몰티즈를 옆에 둔 채 공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인 앞에는 시민들이 돈을 넣을 수 있는 돈통도 놓여 있었다.</p><p>    </p><p>영상이 확산되자 강아지를 돈벌이에 이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노인은 순식간에 반려견을 이용해 구걸한 견주이자 동물 학대 의심자로 지목됐다.</p><p>    </p><p>영상 속 강아지의 이름은 나래다. 한 동물보호단체는 학대가 의심된다며 나래를 박 씨에게서 긴급 분리했다. 이후 박 씨는 하루아침에 반려견을 앵벌이에 이용한 견주라는 비판을 받게 됐다.</p><p>    </p><p>그러나 박 씨의 주장은 전혀 다르다. 그는 나래를 8년 동안 자식처럼 키웠으며 학대한 적도, 돈벌이에 이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다.</p><p>    </p><p>박 씨에게 나래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15년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의 이름을 다시 붙였을 만큼 각별한 존재다. 그는 현재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는 나래뿐이라며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호소한다.</p><p>    </p><p>두 사람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지역 주민이라며 찾아온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뒤부터다. 단체 측은 박 씨가 아픈 나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고 거리 공연을 명목으로 구걸에 이용했다고 주장한다.</p><p>    </p><p>동물보호단체는 견주가 나래를 고통과 감정을 느끼는 생명체가 아니라 돈벌이 수단으로 바라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거리에서 장시간 공연을 이어간 점과 나래의 건강 상태 등을 근거로 긴급 분리가 필요했다고 본 것이다.</p><p>    </p><p>반면 박 씨는 거리 공연은 자신의 생계를 위한 일이었을 뿐 나래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나래를 자식처럼 돌봐왔으며 단체의 주장은 오해와 일방적인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이다.</p><p>    </p><p>학대받던 반려견을 구조했다는 보호단체와 유일한 가족을 빼앗겼다는 견주의 말은 사건 초기부터 엇갈렸다. 나래를 분리한 과정이 정당했는지, 당시 나래의 건강 상태가 실제 학대로 볼 수준이었는지 역시 핵심 쟁점이다.</p><p>    </p><p>더 큰 문제는 긴급 분리 이후다. 박 씨는 반년 가까이 나래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호소한다. 관할 지자체가 보호단체에 나래의 반환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나래는 여전히 박 씨에게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p><p>    </p><p>구조됐다는 나래는 현재 어디에서 누구의 보호를 받고 있는지, 지자체의 반환 요청이 실제로 있었는지, 반환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 이어진다.</p><p>    </p><p>‘궁금한 이야기 Y’는 나래가 박 씨와 분리된 과정을 되짚고 양측의 주장을 확인한다. 나래는 학대 환경에서 구조된 것인지 아니면 한 노인에게서 유일한 가족을 빼앗긴 것인지 방송에서 살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2639_ae4cac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아들과 함께 사는 수정 씨(가명)의 집 앞에 반복해서 나타난 낯선 남성들의 정체도 추적한다.</p><p>    </p><p>수정 씨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어렵게 마련한 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집에 혼자 있던 아들 지훈 군(가명)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p><p>    </p><p>지훈 군은 모르는 남성이 초인종을 누르고 문손잡이까지 흔들었다고 말했다. 집 안에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 문을 열려고 한 듯한 행동을 하자 아이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p><p>    </p><p>수정 씨는 곧바로 집 앞에 CCTV를 설치했다. 이후 영상에는 낯선 남성들이 현관 앞을 서성이거나 CCTV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잇따라 찍혔다.</p><p>    </p><p>제작진은 CCTV 영상에 찍힌 남성들의 인상착의와 동선을 단서로 정체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한 남성의 목에 새겨진 독특한 문신이 눈에 들어왔다.</p><p>    </p><p>문신을 확인한 한 타투이스트는 영상 속 남성이 자신이 아는 강 씨(가명)와 닮았으며, 과거 지역 조직폭력배들과 가깝게 지냈다고 주장한다. 단순한 추정에 불과한지, 실제 CCTV 속 남성과 연결되는 단서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p><p>    </p><p>낯선 남성들이 수정 씨 집을 왜 찾았는지도 미스터리다. 집 안에 특정 인물이 살고 있다고 착각한 것인지, 과거 거주자를 찾아온 것인지, 아니면 수정 씨 가족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p><p>    </p><p>이들은 초인종만 누른 것이 아니라 문손잡이까지 흔들었다. CCTV를 설치한 뒤에도 집 앞을 다시 찾았다. 단순한 주소 착오라면 반복된 행동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의문이 나온다.</p><p>    </p><p>결국 수정 씨는 아이와 함께 어렵게 마련한 보금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됐다. 낯선 방문자들 때문에 일상이 무너지고, 가장 안전해야 할 집마저 불안한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p><p>    </p><p>‘궁금한 이야기 Y’는 CCTV 속 남성들의 정체와 이들이 반복해서 같은 집을 찾아온 이유를 추적한다. 목에 새겨진 문신은 실제 인물을 찾아낼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이들이 찾던 것은 사람인지 다른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p>이날 방송은 반려견 보호를 둘러싸고 맞선 견주와 동물보호단체의 주장을 살펴보는 한편 한 모자를 공포에 떨게 한 낯선 남성들의 행적을 뒤쫓는다.</p><p>    </p><p>SBS ‘궁금한 이야기 Y’ 789회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1455438573.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육즙 터지는 한우에 쫄깃한 키조개 한 점…오늘 ‘생생정보’ 삼합 맛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불향 가득한 주꾸미불고기와 얼큰하고 시원한 아귀탕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전남 장흥에서 펼쳐지는 여름 물축제와 해발 700m에 자리한 산속 아지트, 추락한 차량 운전자를 구한 시민 영웅의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p><p>    </p><p>3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2회에서는 ‘맛집 맞수다’, ‘해피 벌(고)쓰(고)데이’,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p><p>    </p><h3>세월의 맛 50년 주꾸미불고기</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5222_7e9c6e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무로쭈꾸미불고기 충무로본점의 주꾸미불고기.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맛집 맞수다’에서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주꾸미불고기와 아귀탕 맛집이 맞붙는다.</p><p>    </p><p>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충무로쭈꾸미불고기 충무로본점’이다. 50년 세월을 이어온 주꾸미불고기는 매콤한 양념과 불향, 쫄깃한 주꾸미 식감이 어우러지는 메뉴다.</p><p>    </p><p>주꾸미불고기는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혀야 질겨지지 않고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주꾸미에 고루 배면서 밥이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양념과 불 조절 비법을 살펴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a2e350e3a1c7%3A0xe4b7529b8f996105!2z7Lap66y066Gc7K2I6r6466-467aI6rOg6riwIOy2qeustOuhnOuzuOygkA!5e0!3m2!1sko!2skr!4v178547686940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47년 내공 담긴 얼큰한 아귀탕</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5414_aed3d7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삼양동 삼다도 아구탕의 아귀탕과 볶음밥.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맞수로는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삼다도 아구탕’이 나선다. 47년 전통의 아귀탕은 담백한 아귀살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p><p>    </p><p>아귀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 매운 양념이나 맑은 국물과 모두 잘 어울리는 생선이다. 콩나물과 미나리 등 채소를 함께 넣어 끓이면 아귀의 감칠맛과 채소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녹아든다.</p><p>    </p><p>주꾸미불고기가 불향과 매운맛으로 승부한다면 아귀탕은 깊고 개운한 국물로 맞선다. 방송에서는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이어진 두 식당의 손맛과 각기 다른 매력을 비교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bd8a03ff092d%3A0x6805f42680788e79!2z7IK87JaR64-ZIOyCvOuLpOuPhCDslYTqtaztg5U!5e0!3m2!1sko!2skr!4v178547689482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장흥에서 벌고 쓰는 특별한 하루</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5051_34ef131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바다하우스의 장흥삼합.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해피 벌(고)쓰(고)데이’에서는 이장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을 찾는다. 먼저 탐진강 수산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지역 수산업 현장을 체험한다.</p><p>    </p><p>이어 장흥읍 일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즐긴다. 축제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p><p>    </p><p>장흥 여행 중에는 안양면에 있는 ‘바다하우스’를 찾는다. 이곳에서는 장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장흥삼합을 맛볼 수 있다. 장흥삼합은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음식으로, 고기의 진한 풍미와 관자의 쫄깃한 식감, 표고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방송에서는 세 가지 재료를 한입에 즐기는 장흥삼합의 맛과 지역 식재료의 매력을 소개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2694fb971a4d3%3A0x2780aaf311fc4a9e!2z67CU64uk7ZWY7Jqw7Iqk!5e0!3m2!1sko!2skr!4v178547697582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추락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 영웅</h3><p>    </p><p>‘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추락한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의 사연을 전한다. 사고 직후에는 작은 판단과 빠른 행동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한 시민과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의 대응을 조명한다.</p><p>    </p><p>사고 당시 어떤 상황이 벌어졌고 구조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위급한 순간 시민 영웅이 보여준 용기와 판단을 살펴본다.</p><p>    </p><h3>해발 700m에 만든 인생 아지트</h3><p>    </p><p>‘나나랜드’에서는 강원 평창군 해발 700m에 자리한 정용권 씨의 아지트를 찾는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 만든 공간은 주인에게 단순한 쉼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을 꾸미고 생활하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간다.</p><p>    </p><p>방송에서는 ‘용구니 아지트’가 만들어진 과정과 정용권 씨가 이곳을 인생의 아지트로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높은 산지에서 누리는 자연 풍경과 특별한 생활 방식도 함께 공개된다.</p><p>    </p><div></div><p>KBS2 ‘2TV 생생정보’ 2582회는 31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6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5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1831_42a8e455.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14:20:00 +0900</pubDate>
            <title>
                <![CDATA[주식 사고파는 사람 늘더니…올해 세금 ‘역대급’으로 걷혔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223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조원 늘어난 규모다. 증가액이 가장 큰 세목은 소득세였고 증가율이 가장 가팔랐던 세목은 증권거래세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1831_42a8e4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재정경제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223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7.4%다. 상반기 국세수입 증가율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p><p>    </p><p>올해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국세수입 예산은 415조 4000억원이다. 상반기까지의 세수 진도율은 5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8%보다 2.9%포인트 높았다. 최근 5년 평균인 51.8%도 1.9%포인트 웃돌았다.</p><p>    </p><p>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당초 본예산 390조 2000억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진도율은 57.2%다.</p><p>    </p><h3>주식 거래 폭증…증권거래세 338.7% 증가</h3><p>    </p><p>증권거래세는 올해 상반기 6조 8000억원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 2000억원 늘면서 증가율이 338.7%에 달했다.</p><p>    </p><p>증권거래세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데는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각각 0%, 0.15%가 적용됐던 증권거래세율은 올해 0.05%, 0.20%로 조정됐다.</p><p>    </p><p>거래 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 5월 상장주식 거래대금은 1911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390조 2000억원보다 1521조원 늘었다. 증가율은 389.9%로, 1년 전의 약 4.9배에 해당한다.</p><p>    </p><p>증권거래세는 투자자의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된다. 주식 거래가 빈번해질수록 걷히는 세금도 증가하는 구조다.</p><p>    </p><p>코스피 거래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도 주식 거래대금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농어촌특별세 수입은 10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조 5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75.1%다.</p><p>    </p><p>6월 한 달간 걷힌 증권거래세는 1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2000억원의 7배 수준으로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액은 1조 2000억원이다. 농어촌특별세도 같은 기간 1조 7000억원 증가했다.</p><p>    </p><h3>소득세 10조 4000억원 늘어…전체 세목 중 증가액 최대</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141936_79d58c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원화 5만원권 지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상반기 소득세 수입은 75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4000억원 늘었다. 세목별 증가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p><p>    </p><p>근로소득세 증가는 기업들의 성과상여금 지급 규모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보상 규모가 커진 점도 세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p><p>    </p><p>부동산 거래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확대도 소득세 수입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올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 9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6만 5400건보다 4400건 늘었다. 증가율은 6.6%다.</p><p>    </p><p>법인세는 상반기 49조 3000억원 걷혔다. 지난해보다 4조 3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기업 실적 개선이 법인세 수입을 끌어올린 가운데 3월 확정신고 납기 연장분이 들어온 점도 영향을 미쳤다.</p><p>    </p><p>부가가치세 수입은 44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조 9000억원 늘었다. 수입액이 증가하고 환급 규모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p><p>    </p><p>상속·증여세는 9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원 증가했다. 개별소비세는 4000억원 늘어난 4조 4000억원, 관세는 2000억원 증가한 3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p><p>    </p><p>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폭이 일부 환원되면서 3000억원 늘어난 6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종합부동산세는 2000억원 증가한 1조 5000억원이 걷혔다.</p><p>    </p><p>반면 교육세는 지난해보다 1000억원 감소한 2조 8000억원, 주세는 1000억원 줄어든 1조 5000억원으로 나타났다.</p><p>    </p><h3>6월 국세수입 23조 1000억원…전년보다 31.1% 증가</h3><p>    </p><p>지난 6월 한 달 동안 걷힌 국세수입은 23조 1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조 5000억원 늘었으며 증가율은 31.1%다.</p><p>    </p><p>6월 소득세 수입은 8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조 4000억원 증가했다. 총급여 지급액 확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와 주택 거래량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p>    </p><p>법인세는 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억원 늘었다. 3월 확정신고 납기 연장분이 유입된 영향이 컸다.</p><p>    </p><p>부가가치세는 수입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4000억원 늘어난 1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관세도 2000억원 증가한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p><p>    </p><p>상속·증여세와 개별소비세, 종합부동산세는 각각 1000억원씩 증가했다.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억원 감소한 9000억원이 걷혔다.</p><p>    </p><p>6월 수입액은 660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508억 3000만달러보다 30% 증가했다. 수입 규모 확대가 부가가치세와 관세 수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MsjO-WFCHc?si=p5blWz-qd4HmThS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65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4637_67da539d.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9:49:00 +0900</pubDate>
            <title>
                <![CDATA[성매수 인정하면서 나이는 몰랐다?…최영중 전 시의원 결국 구속]]>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미성년자 성매수와 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충북 청주시의원이 결국 구속됐다.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4637_67da53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청주지법 태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최 전 의원의 최근 1년간 통신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검찰이 청구한 통신영장도 함께 발부했다.</p><p>    </p><p>최 전 의원은 이날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청주지법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사실을 몰랐느냐”, “증거를 없애려 한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설 때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p><p>    </p><h3>여중생 세 차례 성매수하고 나체 사진 요구한 혐의</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7/img_20260727093826_5b5f08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뒤 지난 27일 새벽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p>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세 차례에 걸쳐 성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피해 학생과 성관계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도 적용됐다. 다른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피해 학생에게 보여주거나 친구나 언니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도 받는다.</p><p>    </p><p>최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피해 학생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는 그가 피해 학생의 학교 인근을 찾아가거나 학생 신분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을 본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이 교복의 일종인 생활복을 입은 상태로 최 전 의원을 만난 사실도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h3>휴대전화 교체·포렌식 자료 삭제 의혹</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94827_9828fa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3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나오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전 의원은 수사가 시작된 뒤 범행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의 출석 요구를 여러 차례 미루고 휴대전화 임의제출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이후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선거 기간 휴대전화가 파손돼 교체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의원이 뒤늦게 제출한 사설 디지털포렌식 결과물에서는 경찰이 직접 확보한 자료와 비교해 일부 내용이 빠진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p>피해 학생의 부모는 지난 2월 딸의 휴대전화에서 최 전 의원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 자료와 최 전 의원의 휴대전화·컴퓨터 저장장치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결과 등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했다. 청주지검은 경찰이 제시한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검토한 뒤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p>    </p><p>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통신영장과 디지털 자료를 토대로 최 전 의원의 추가 범행과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최 전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으로 당선됐으나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 16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최 전 의원을 제명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6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0828345063.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8:34:00 +0900</pubDate>
            <title>
                <![CDATA[도로 한복판서 남경은 난동범과 몸싸움…넘어진 여경 모습에 누리꾼 ‘부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현장에 지원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82829_1499e9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경찰관들이 제압하고 있다. 현장에 지원 출동한 여성 경찰관은 다른 경찰관들이 남성을 붙잡는 동안 가까이 서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 유튜브 채널 ‘코코파’ 캡처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p>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코코파’에는 ‘폭염 날 경찰과 야차롤 시전…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야차룰’은 별다른 규칙 없이 1대1로 거칠게 맞붙는 대결을 뜻하는 온라인 은어다.</p>    <p>영상에는 한 남성이 도로 인근에서 경찰관들과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인도에서 경찰관을 향해 시비를 걸고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며 이른바 ‘섀도복싱’을 했다.</p>    <p>이후 남성은 인도 옆 왕복 8차선 도로까지 들어가 난동을 이어갔다. 당시 현장에는 남성 경찰관과 여성 경찰관이 함께 있었으며 두 경찰관이 남성을 제지하려 했지만 남성은 몸을 비틀고 발버둥 치며 거세게 저항했다.</p>    <p>남성 경찰관이 난동범을 붙잡자 여성 경찰관도 제압에 가세했다. 여성 경찰관은 도로에 누운 남성의 몸 위에 엉덩이를 대고 눌러 움직임을 막으려 했지만 남성이 몸부림치자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밀려났다. 이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위로 넘어지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p>    <p>다시 몸을 일으켜 제압을 시도했지만 남성의 저항은 계속됐다. 결국 두 경찰관만으로 상황을 정리하지 못하면서 다른 경찰관들이 지원 출동했다.</p>    <p>현장에 도착한 지원 병력은 남성의 팔과 다리를 붙잡고 도로 위에 눌러 제압했다. 반면 여성 경찰관은 뒤로 물러나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다른 경찰관들이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을 지켜봤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83106_9ecd8b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여성 경찰관이 도로에 누운 난동범을 몸으로 눌러 제압하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있다. / 유튜브 채널 ‘코코파’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  <p>영상이 확산한 뒤 누리꾼들의 시선은 여성 경찰관에게 쏠렸다. 처음에는 엉덩이로 남성을 눌러 제압하려 했지만 곧바로 밀려 넘어졌고 지원 병력이 도착한 뒤에는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지 않은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기 때문이다.</p>    <p>누리꾼들은 “엉덩이로 누르려다가 오히려 밀려났다”, “남경이 제압하는데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 “지원 병력이 온 뒤에는 허리에 손을 올리고 구경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또 “남경 1명과 여경 1명이 한 조로 출동하면 남경 혼자 위험을 떠안는 것 아니냐”,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이라면 기본적인 제압 능력은 갖춰야 한다”, “제압이 어렵다면 교통정리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82002_f52af2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원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을 지적하는 SNS 반응 / SNS,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    </p>  <p>일부 누리꾼은 여성 경찰관이 남성 위에 앉으려다 밀려나는 장면을 두고 “의자에 앉으려다가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가만히 있는 편이 오히려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비꼬았다.</p></p><p><p>지원 병력이 남성을 붙잡은 뒤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지켜보는 모습에 대해서도 “왜 서 있기만 하느냐”, “지원 병력이 올 때까지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 “남경들만 계속 몸을 쓰는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p>    <p>남녀 경찰관을 2인 1조로 편성하는 방식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성인 남성이 강하게 저항하는 상황에서는 남경에게 부담이 쏠릴 수밖에 없다”,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의 문제”라고 주장했다.</p>    <p>난동을 부린 남성을 향해서는 “경찰 앞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황당하다”, “왕복 8차선 도로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지원 병력이 도착하고 나서야 제압됐다”는 비판이 나왔다.</p></p><div><h3>경찰 “여경도 합동 제압…폭행당해 전치 2주 부상”</h3></div><p><p>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지난 27일 낮 12시 41분쯤 춘천의 한 대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 속 10대는 경찰관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고 도로에 드러누워 난동을 부리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들을 발로 걷어찬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 10대에게 자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했다.</p>    <p>매체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온라인에서 제기된 ‘여성 경찰관이 구경만 했다’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최초 출동한 남성 경찰관 1명과 여성 경찰관 1명이 통행 차량을 향해 뛰어들려는 10대를 함께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은 폭행을 당해 하퇴부 타박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찰관은 부상 이후에도 무전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차량을 통제했으며 지원 출동한 남성 경찰관 4명과 함께 10대를 검거했다는 것이 경찰 측 입장이다.</p></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4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5132_2fffbe53.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7:56:00 +0900</pubDate>
            <title>
                <![CDATA[오늘 ‘생명 위협 수준’ 더위 덮친다…주말 예보까지 확인해보니]]>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7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을 뒤덮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5132_2fffbe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특히 부산 중부·서부와 경남 양산·창원·김해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p><p>    </p><p>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p><p>    </p><p>최근 경남 양산에서는 이틀 연속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등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사람의 체온을 넘어서는 폭염이 나타난 가운데 이날도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p><p>    </p><p>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대구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p><p>    </p><p>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4도, 청주 35도, 광주 35도, 전주 34도, 부산 39도, 울산 37도, 대구 37도, 제주 34도까지 오르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5440_1112a4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열대야주의보가 저녁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밤에도 더위는 식지 않겠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겠다.</p><p>    </p><p>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호남·영남·제주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졌다. 밤사이 충분히 쉬지 못하면 다음 날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야외활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p><p>    </p><p>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최대한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p>    </p><p>그늘이나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등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가족과 이웃 및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p><p>    </p><p>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등 위급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p><p>    </p><p>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p><p>    </p><h3>8월 첫 주말도 낮 최고 38도</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5540_e7a354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더위 속 양산을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8월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에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p><p>    </p><p>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p><p>    </p><p>일요일인 2일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p><p>    </p><p>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주말 내내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하루 종일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p><p>    </p><p>한낮 야외활동과 장시간 실외작업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이나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영유아와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는 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p><p>    </p><p>토요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 및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순간풍속은 시속 55㎞ 안팎이며 산지에서는 시속 70㎞ 안팎까지 강해질 수 있다.</p><p>    </p><p>시설물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쓰러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바람에 취약한 시설물도 미리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p><p>    </p><p>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p><p>    </p><p>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섬 지역을 오가는 해상교통 이용객은 출발하기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p><p>    </p><p>토요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도 이어진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간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p><p>    </p><h3>다음 주에도 폭염·열대야 장기화</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5329_434688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월요일인 3일에는 중부지방이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p><p>    </p><p>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1~38도로 예상된다. 주말이 끝난 뒤에도 전국적인 폭염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겠다.</p><p>    </p><p>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4~27도이며 낮 기온은 33~3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p><p>    </p><p>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p><p>    </p><p>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온열질환과 수면 부족에 따른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p><p>    </p><p>폭염이 장기화하면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나 정전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실외기 주변에는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고 차량 내부에도 인화성 물질을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cs43bK-CoM" title="YouTube Shorts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  </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202607310732466964.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7:36:00 +0900</pubDate>
            <title>
                <![CDATA[청문회 문자 속 ‘정 선배’ 누구길래…정몽규, 머뭇거리다 내놓은 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대한축구협회 청문회 도중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청문위원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문자에 등장한 ‘정 선배’가 누구인지를 두고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고 정 전 회장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아니냐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하면서 이른바 ‘고대 카르텔’ 의혹까지 제기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3241_768e91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는 정 전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p><p>    </p><p>청문회에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드러난 대표팀 운영 문제와 감독 선임 과정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여야 의원들은 대한축구협회의 의사 결정 구조와 행정 운영이 불투명했다며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p><p>    </p><p>논란은 청문회가 진행되던 중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과 정 전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p><p>    </p><p>윤 의원은 정 전 회장에게 “회장님,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입니다.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p><p>    </p><p>정 전 회장은 약 5분 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몽규 드림”이라고 답했다.</p><p>    </p><p>청문위원이 증인에게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청문회장에서는 부적절한 소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p><p>    </p><p>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원들에게 접촉하거나 인맥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정 전 회장에게 따져 물었다.</p><p>    </p><p>이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연락이 안 돼 여러 루트로 미리 선을 대려고 한 것인가”라며 “문자에 나오는 정 선배라는 사람은 누구이기에 국회 한가운데에서 네트워크를 발휘하느냐”고 지적했다.</p><p>    </p><p>정 전 회장은 청문회를 앞두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아보고 답변을 준비하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청문회와 관련해 특별한 부탁이나 편의를 요청한 사실은 없다고도 주장했다.</p><p>    </p><p>그는 공개된 문자에 대해서는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내용이었다며 사과했다. 다만 문자에 등장한 ‘정 선배’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라며 답변을 거부했다.</p><p>    </p><p>이 위원장이 해당 인물의 직업과 현재 상황을 묻자 정 전 회장은 “현재 놀고 계신 분”이라고만 답했다.</p><p>    </p><h3>“정진석 전 실장 맞나”…답변 피한 정몽규</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3131_1ca2ce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정몽규 전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고 있다. 윤 의원은 본회의와 별개로 열린 문체위의 축구협회 청문회에도 청문위원으로 참여했다. / 서울신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문자 속 ‘정 선배’의 신원을 둘러싼 추궁은 이후 증인 심문에서도 계속됐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 전 회장에게 문자에 등장한 인물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맞느냐고 직접 물었다.</p><p>    </p><p>정 전 회장은 잠시 답변을 망설인 뒤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했다.</p><p>    </p><p>노 의원이 “정 전 실장이 아닌가. 아니면 말하지 못하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정 전 회장은 “말씀 못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p><p>    </p><p>노 의원은 정 전 회장과 정 전 실장이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정 전 회장은 처음에는 당황한 듯 되물은 뒤 “동문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p><p>    </p><p>정 전 회장은 이어 정 전 실장이 학번으로는 선배라고 설명했다. 다만 평소에는 정 전 실장을 자주 만날 일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p><p>    </p><p>정 전 실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79학번이며 정 전 회장은 같은 대학 경영학과 80학번이다. 두 사람은 고려대 동문으로 정 전 실장이 한 학번 선배다.</p><p>    </p><p>노 의원은 평소 자주 만나지 않는 사이인데 청문회를 앞두고 연락이 이뤄졌다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실장이 윤 의원과 정 전 회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p><p>    </p><p>노 의원은 “평소 보지 않는 사이라면 더 문제”라며 “이러니 고대 카르텔이라는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다”고 비판했다.</p><p>    </p><p>정 전 회장은 정 전 실장이 맞는지를 끝까지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정 전 실장이 아니냐는 질문을 명확히 부인하지 않은 채 고려대 동문이자 학번 선배라는 사실은 인정했다.</p><p>    </p><p>윤 의원은 문자와 청문회 질의는 별개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그는 오전 질의를 마친 뒤 정 전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도 배려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적인 관계와 공적인 청문회 활동은 구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p><p>    </p><p>윤 의원은 오후 청문회에서도 준비한 질의를 그대로 진행했다며 문자로 인해 질문 수위가 낮아지거나 청문회가 부실하게 진행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p><p>    </p><p>현재 공개된 청문회 발언만으로 문자 속 ‘정 선배’가 정 전 실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정 전 회장이 정 전 실장이 아니냐는 질문을 부인하지 않고 동문 관계와 학번 차이를 인정하면서 정치권에서는 문자 속 인물이 정 전 실장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HXj_qVNfWo?si=7kl8E6OA39F5aL0r"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1713_996169f8.jpg</image>
            <pubDate>Fri, 31 Jul 2026 07:19:00 +0900</pubDate>
            <title>
                <![CDATA[한국군, 미군 무인기 ‘적기’ 오인…격추할 뻔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된 미군 무인기를 우리 군이 적 무인기로 오인해 격추 직전까지 대응 태세를 높이는 일이 벌어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1713_996169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는 U-2S 고고도정찰기. U-2S는 높은 고도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지상 시설과 병력 움직임 등을 정찰하는 미군의 유인 정찰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30일 오후 경기 북부 일반전초(GOP) 이남 지역에서 미확인 무인기를 포착한 뒤 적 무인기 대응 작전수행체계인 ‘두루미’를 발령하고 격추 상황까지 대비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p><p>    </p><p>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행체는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KMEP에 참가한 미 해병대 소속 고정익 정찰 무인기였다. 미 해병대는 이날 경기 파주 전방 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무인기를 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우리 군 전방 부대는 열상감시장비(TOD)와 레이더 등 감시장비를 통해 해당 무인기를 처음 식별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무인기가 아군 전력인지 북한 측 무인기인지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p><p>    </p><p>군 당국은 접경지역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체를 실제 공중 위협으로 판단하고 추적 감시에 들어갔다. 무인기의 소속과 비행 목적을 파악할 정보가 현장 부대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p>    </p><p>휴전선과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용 무인기를 운용하려면 육군지상작전사령부나 공군작전사령부 등 관계 기관에 비행계획을 사전에 통보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행시간과 경로를 비롯해 기종과 고도 등 식별에 필요한 정보도 관련 부대에 공유해야 한다.</p><p>    </p><p>우리 군은 이번 미군 무인기의 비행계획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으며 정상적인 승인 절차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관련 정보가 전방 감시부대와 방공부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연합훈련에 투입된 무인기가 적성 비행체로 간주되는 상황이 발생했다.</p><p>    </p><p>육군지상작전사령부는 해당 비행체를 공중 위협으로 판단하고 적 무인기 대응 작전수행체계인 ‘두루미’를 발령했다. 두루미는 북한 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해 감시와 방공 태세를 일제히 끌어올리는 대응 체계다.</p><p>    </p><p>두루미가 발령되면 방공포를 비롯한 인근 방공 전력이 투입된다. 상황에 따라 실제 격추 작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된다.</p><p>    </p><p>군은 해당 무인기가 적기로 판명될 경우에 대비해 격추 가능성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소속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거나 현장 판단이 달라졌다면 연합훈련에 투입된 미군 전력을 한국군이 공격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p><p>    </p><p>군 당국은 무인기를 계속 추적하면서 기체 형태와 비행경로를 분석했다. 추적 과정에서 해당 무인기의 형태와 움직임이 북한 무인기의 일반적인 특성과 다르다고 판단했다.</p><p>    </p><p>군은 이후 무인기의 착륙 지점까지 추적했다. 그 결과 해당 비행체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 소속 정찰 무인기라는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군은 무인기의 신원이 확인된 뒤 대응 상황을 종료했다.</p><p>    </p><h3>비행계획 공유 여부 놓고 한미 설명 엇갈려</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1/img_20260731071840_397bd9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병들이  접경지역에서 철책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무인기 비행계획이 사전에 공유됐는지를 두고 한미 군 당국의 설명은 엇갈리고 있다. 주한미군은 해당 무인기의 비행계획을 한국군에 미리 공유했다는 입장이다.</p><p>    </p><p>반면 우리 군은 관련 비행계획을 승인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전 현장에도 무인기 운용과 관련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p><p>    </p><p>주한미군은 해당 비행체가 미군 자산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일이 미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 제1사단의 연합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p><p>    </p><p>주한미군은 이번 일을 ‘사고’로 표현했다. 미 해병대가 사건 경위를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 해병대와 관계 지역 당국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군 당국은 미군 측이 비행계획을 어느 기관에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관련 계획이 한국군에 접수된 뒤 내부 전파 과정에서 누락됐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p><p>    </p><p>미 해병대 무인기가 사전에 계획한 비행경로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확인 대상이다. 계획과 다른 시간대나 구역에서 비행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p><p>    </p><p>이번 사건을 두고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되는 항공 전력과 무인기 운용 정보의 공유 체계에 허점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접경지역은 북한 무인기 침투 가능성에 대비해 높은 수준의 감시와 방공 태세를 유지하는 곳이다.</p><p>    </p><p>사전에 식별 정보가 공유되지 않으면 연합군 무인기라도 적성 비행체로 간주될 수 있다. 비행계획이 상급 부대에 전달됐더라도 실제 감시와 대응을 담당하는 현장 부대까지 정보가 도달하지 않았다면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p>    </p><p>접경지역에서는 주민 대피 소동도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민간인출입통제선 인근 마을 이장들에게 무인기가 식별됐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p><p>    </p><p>문자에는 민북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인근 대피호로 이동하거나 통제 구역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북한 무인기가 침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피를 준비하거나 군 당국에 상황을 문의했다.</p><p>    </p><p>강원 철원 지역 일부 마을 이장들에게도 ‘실제 상황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문자가 전달됐다. 문자에는 철원 지역에서 무인기가 식별됐다며 민북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긴급히 인근 대피호나 통제소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안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p>    </p><p>군 당국이 해당 비행체가 북한 무인기가 아닌 미 해병대 소속 무인기라고 확인한 것은 최초 식별 이후 약 1시간이 지난 뒤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주민 대피 문자 발송 과정과 안내가 이뤄진 경위도 확인하고 있다.</p><p>    </p><p>군 당국은 미 해병대 무인기의 비행계획 통보부터 승인과 현장 전파까지 전 과정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isaUKjrbCc?si=8QkwAoFKUFwviIe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53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1001_9ce11dd7.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굽는다…‘세계테마기행’ 캐비아까지 맛본 아제르바이잔]]>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굽는 세계 바비큐 축제부터 카스피해의 최고급 캐비아, 10㎏에 174만 원을 호가하는 차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진귀한 맛이 펼쳐진다. EBS1 ‘세계테마기행’이 시니어 여행 크리에이터 최수길과 함께 뜨거운 불맛과 오랜 역사가 살아 있는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1001_9ce11d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7월 3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4부 ‘불꽃처럼 뜨겁게, 바쿠’에서는 산악 휴양지 가발라와 바비큐 축제가 열리는 샤마키, 철갑상어의 고장 네프찰라와 차의 도시 란카란을 거쳐 수도 바쿠로 향한다.</p>    <p>팔뚝만 한 송어를 직접 낚아 굽고 항아리에서 익힌 양고기를 맛보는 자연 속 식탁부터 세계 각국 셰프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바비큐까지 아제르바이잔의 뜨거운 미식 세계를 만난다. 여정의 마지막에는 카스피해 캐비아와 전통 볶음밥 샤 플로브를 맛보며 은퇴 후 다시 피어난 삶의 열정을 돌아본다.</p>    <p>첫 번째 목적지는 ‘작은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진 산악 도시 가발라다. 대코카서스산맥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품은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이름난 휴양지다.</p>    <p>최수길은 가발라의 자연 속에서 음식을 만드는 영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현지 크리에이터를 만난다. 구독자 700만 명을 보유한 그는 산과 계곡을 배경으로 거대한 고기와 생선을 손질해 굽는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p>    <p>두 사람은 먼저 맑은 물에서 팔뚝만 한 송어를 직접 낚는다. 갓 잡은 송어를 손질한 뒤 불 위에 올리자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어우러진 요리가 완성된다.</p>    <p>이어 아제르바이잔식 양고기 바비큐도 준비한다. 커다란 항아리 안에 양고기와 각종 재료를 넣고 열을 가해 천천히 익히는 방식이다. 항아리 안에서 육즙을 머금은 고기는 부드럽게 익고, 불과 연기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낸다.</p>    <p>최수길은 아름다운 산과 숲을 바라보며 갓 구운 송어와 양고기를 맛본다. 화려한 식당이 아닌 자연 한가운데서 즐기는 한 끼는 가발라의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p>    <h3>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굽는 바비큐 축제</h3>    <div></div><p>가발라를 떠난 최수길은 인근 도시 샤마키로 향한다. 때마침 이곳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바비큐 요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p>    <p>축제에는 30개국 이상에서 온 셰프들이 참여해 각자의 조리법과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거대한 화로와 그릴이 쉴 새 없이 달아오르고, 고기가 익어가는 냄새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p>    <p>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음식은 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구운 바비큐다. 거대한 고기를 불 가까이에 걸어 오랜 시간 천천히 돌려가며 익힌다. 겉면은 짙은 갈색으로 바삭하게 구워지고 안쪽에는 육즙이 그대로 남는다.</p>    <p>고기를 넣어 만든 빵과 향신료를 더한 볶음밥 등 각국의 개성이 담긴 음식도 이어진다. 셰프들은 불의 세기와 조리 시간을 세심하게 조절하며 자신만의 바비큐를 완성한다.</p>    <p>최수길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불맛을 경험한다. 고기와 불이라는 단순한 재료가 나라와 문화에 따라 얼마나 다채로운 음식으로 변하는지 직접 확인한다.</p>    <p>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상징되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바비큐 축제는 이번 여행의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셰프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현장을 뜨거운 에너지로 채운다.</p>    <h3>카스피해가 품은 검은 보석</h3>    <div></div><p>여정은 카스피해 인근 쿠라강 삼각주에 자리한 네프찰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캐비아를 만난다.</p>    <p>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 만든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카스피해에서 잡힌 철갑상어의 알은 오랫동안 최고급으로 평가받았다. 과거에는 러시아 황제의 식탁에도 올랐을 만큼 귀한 음식이었다.</p>    <p>그러나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파괴로 카스피해 철갑상어의 개체 수가 크게 줄었고, 현재 대부분이 멸종위기에 놓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철갑상어를 보호하면서 캐비아 생산을 이어가기 위해 인공 번식과 양식에 힘쓰고 있다.</p>    <p>최수길은 철갑상어 양식장을 찾아 거대한 물고기들과 마주한다. 수조 안에는 몸길이가 2m에 달하는 철갑상어가 유유히 헤엄친다.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해 ‘살아 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철갑상어의 압도적인 크기가 눈길을 끈다.</p>    <p>양식장에서는 철갑상어의 성장 상태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일정한 크기로 자란 개체 가운데 캐비아를 생산할 수 있는 철갑상어를 선별하고, 자원 보존을 고려한 방식으로 양식한다.</p>    <p>최수길은 현지인에게 캐비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도 배운다. 캐비아는 강한 향을 가진 재료와 함께 먹기보다 본연의 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씩 맛보는 것이 일반적이다.</p>    <p>윤기가 흐르는 검은 알을 조심스럽게 입에 넣자 짭조름한 맛과 바다의 향이 퍼진다. 최수길은 카스피해가 품은 ‘검은 보석’의 풍미를 음미하며 특별한 미식 체험을 즐긴다.</p>    <h3>10㎏에 174만 원, 차의 도시에서 만난 황금빛 한 잔</h3>    <p>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아제르바이잔 남동부에 자리한 란카란이다. 카스피해와 탈리시산맥 사이에 위치한 란카란은 따뜻하고 습한 기후 덕분에 차 재배가 발달한 지역이다.</p>    <p>차밭에는 짙은 녹색의 찻잎이 끝없이 펼쳐진다. 현지에서는 수확 시기와 찻잎의 품질, 가공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차를 생산한다.</p>    <p>최수길은 이곳에서 ‘프리미엄 골드’라 불리는 특별한 차를 맛본다. 가격은 10㎏에 약 174만 원에 달한다. 엄선한 찻잎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생산량이 적고, 향과 맛에서도 일반적인 차와 차이를 보인다.</p>    <p>따뜻한 물에 찻잎을 우리자 황금빛 차가 완성된다.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천천히 음미하며 란카란 사람들이 차 한 잔에 담아온 시간과 정성을 느껴본다.</p>    <p>아제르바이잔에서 차는 단순히 목을 축이는 음료가 아니다. 손님이 집을 찾으면 가장 먼저 차를 내놓을 정도로 환대와 대화를 상징한다. 찻잔을 사이에 두고 안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p>    <h3>왕의 볶음밥으로 마무리한 바쿠의 밤</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1002_fe9ed8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p>아제르바이잔 미식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다시 수도 바쿠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중세 시대의 성벽 도시가 공존하는 바쿠에는 나라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 흐른다.</p>    <p>최수길은 바쿠 올드시티를 대표하는 메이든 타워를 찾는다. 정확한 건립 시기와 용도를 둘러싸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 탑은 바쿠의 역사와 전설을 상징한다.</p>    <p>이어 중세 아제르바이잔을 다스렸던 시르반샤 왕조의 흔적이 남은 시르반샤 궁전으로 향한다. 돌로 지은 궁전과 안뜰, 묘당과 모스크를 둘러보며 한때 이 지역을 지배했던 왕조의 시간을 되짚는다.</p>    <p>바쿠의 과거를 따라 걷던 최수길은 올드시티에 자리한 옛 카라반사라이를 방문한다. 실크로드를 오가던 대상들의 숙소였던 공간은 현재 전통 식당으로 개조돼 여행객을 맞고 있다.</p>    <p>이곳에서 맛볼 음식은 ‘왕의 볶음밥’이라 불리는 샤 플로브다. 쌀과 고기, 말린 과일, 견과류를 얇은 반죽 안에 넣고 황금빛이 날 때까지 구워 만든다.</p>    <p>겉을 감싼 반죽을 갈라내면 향긋한 볶음밥이 모습을 드러낸다. 고기의 깊은 맛과 말린 과일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낸다.</p>    <p>최수길은 실크로드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에서 샤 플로브를 맛보며 아제르바이잔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즐긴다. 불꽃과 바비큐, 캐비아와 차로 이어진 여정은 왕의 식탁을 닮은 음식으로 마무리된다.</p>    <p>‘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4부 ‘불꽃처럼 뜨겁게, 바쿠’는 가발라의 자연 속 바비큐와 샤마키의 세계 바비큐 축제, 네프찰라의 철갑상어 양식장과 캐비아, 란카란의 차 문화를 담는다.</p>    <p>최수길은 마지막으로 바쿠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보고 전통 음식 샤 플로브를 맛보며 여행을 되돌아본다. 지구의 신비를 품은 자연과 오래된 전통, 낯선 여행자를 반갑게 맞아준 사람들의 미소는 잊고 있던 열정과 설렘을 다시 깨운다.</p>    <p>교육행정직 공무원에서 은퇴한 뒤 세계여행을 시작한 최수길에게 은퇴는 삶의 끝이 아니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낯선 음식에 도전하며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었다.</p>    <p>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보낸 뜨거운 시간을 마치며 마음속에는 한 문장이 더욱 선명해진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p>    <p>EBS1 ‘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4부 ‘불꽃처럼 뜨겁게, 바쿠’는 7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0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8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0941_4a149b08.jpg</image>
            <pubDate>Thu, 30 Jul 2026 17:10:00 +0900</pubDate>
            <title>
                <![CDATA[양지 고기 수북한 뜨끈한 국물, 불판 위 지글지글 암소갈비…오늘 ‘생생정보’]]>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가수 김범룡이 즐겨 찾는 한우 양지탕 맛집과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과 명소를 잇는 여름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0941_4a149b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마포옥의 한우 명품 양지탕, 해운대이름난암소갈비의 암소갈비.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30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1회에서는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떠나요~이야기로(路)’, ‘신(新) VJ특공대’, ‘어메이징 코리안’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p><p>    </p><p>방송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렌털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가수 김범룡의 단골 한우 양지탕 맛집과 송도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태종대를 잇는 부산 여행 코스도 소개된다.</p><p>    </p><p>폭염 속에서 하루 220톤의 얼음을 생산하는 제조 현장과 요르단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p><h3>인기 렌털 제품, 똑똑하게 선택하는 법</h3><p>    </p><p>‘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인기 폭발 렌털 제품! 똑똑하게 선택하는 법?’을 주제로 렌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p><p>    </p><p>최근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 안마의자, 대형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이 렌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초기 구매 비용을 줄이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p><p>    </p><p>다만 렌털 제품은 계약 기간과 총비용, 중도 해지 위약금, 소유권 이전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월 이용료만 보면 부담이 적어 보여도 계약 기간 전체를 합산하면 일시불 구매 가격보다 비싸질 수 있다.</p><p>    </p><p>방송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렌탈클리닉’과 강남구의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 용산구의 ‘전자랜드파워센터 용산본점’을 찾아 렌털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본다.</p><p>    </p><p>제품별 관리 주기와 계약 조건, 렌털과 일시불 구매의 차이 등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정보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p><p>    </p><h3>가수 김범룡이 찾는 한우 양지탕</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30/img_20260730170741_b6da2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마포옥의 한우 양지탕과 한우 명품 양지탕.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에서는 가수 김범룡의 단골 맛집을 찾아간다.</p><p>    </p><p>이날 소개되는 곳은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있는 ‘마포옥’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양지를 사용한 ‘한우 명품 양지탕’으로 가격은 2만6000원이다.</p><p>    </p><p>양지탕은 소의 가슴과 배 부위에 해당하는 양지를 오래 끓여 만드는 음식이다. 양지는 육질이 단단하고 결이 선명하지만 충분히 삶으면 부드러워지고 진한 육향이 살아나는 부위다.</p><p>    </p><p>맑고 깊은 국물에 얇게 썬 양지고기를 넉넉하게 담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고기의 감칠맛이 배어 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다.</p><p>    </p><p>방송에서는 김범룡이 이곳을 단골집으로 찾게 된 계기와 평소 즐겨 먹는 메뉴를 살펴본다.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온 식당의 조리 방식과 한우 양지탕의 맛을 완성하는 비법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p><p>    </p><p>방송 직후에는 식당이 붐빌 수 있어 방문 전 영업시간과 재료 소진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c98b02ab60c0f%3A0x266d0be70221882b!2z66eI7Y-s7JilIO2VnOyasOyWkeyngOyEpOugge2DlQ!5e0!3m2!1sko!2skr!4v178539865405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송도부터 태종대까지 부산 여행</h3><p>    </p><p>‘떠나요~이야기로(路)’에서는 ‘부산에서 찾은 오늘의 이야기는?’을 주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p><p>    </p><p>첫 번째 장소는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부산송도해수욕장’이다. 송도해수욕장은 부산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완만한 해변과 해안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p><p>    </p><p>인근에는 ‘송도해양레포츠센터’가 있다. 여름철에는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수상레저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피서객들의 관심을 끈다.</p><p>    </p><p>이어 부산을 대표하는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다. 넓은 백사장과 도심의 고층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며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p><p>    </p><p>해운대 인근에 있는 ‘갱클’도 방송에 등장한다. 해운대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 부산 여행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소개될 예정이다.</p><p>    </p><p>여행 중 맛볼 음식으로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있는 ‘해운대이름난암소갈비’가 소개된다.</p><p>    </p><p>부산식 암소갈비는 양념한 소갈비를 숯불이나 불판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p><p>    </p><p>소갈비는 굽는 시간과 불의 세기에 따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다. 지나치게 오래 익히면 육즙이 빠질 수 있어 적당한 불에서 앞뒤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p><p>    </p><p>방송에서는 해운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암소갈비의 양념과 숙성 과정,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p><p>    </p><p>이어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자리한 ‘동백섬’을 방문한다. 동백섬은 해운대 해변과 가까운 산책 명소다.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바다와 광안대교, 해운대 일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p><p>    </p><p>나무가 우거진 구간이 많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해운대 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장소로 꼽힌다.</p><p>    </p><p>부산 여행의 마지막 장소는 영도구에 있는 ‘태종대’다. 태종대는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 탁 트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다. 해안 절벽 위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멀리 바다와 주변 섬을 바라볼 수 있다.</p><p>    </p><p>공원 안은 경사가 있는 구간이 많아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할 수 있어 모자와 양산, 식수 등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p><p>    </p><p>방송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송도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태종대를 둘러보는 부산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88d6849616755%3A0x4dfb0dcb4d00f2aa!2z7ZW07Jq064yA7J2066aE64Kc7JWU7IaM6rCI67mE!5e0!3m2!1sko!2skr!4v178539869928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폭염 특수, 하루 220톤 얼음 생산</h3><p>    </p><p>‘신(新) VJ특공대’에서는 ‘폭염 특수, 하루 생산량 220톤! 얼음 제조 현장’을 주제로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대원냉동산업사’를 찾는다.</p><p>    </p><p>여름철 기온이 크게 오르면 카페와 식당, 유통업체, 행사장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 수요도 급증한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식용 얼음과 산업용 얼음 생산 공장이 하루 종일 가동되기도 한다.</p><p>    </p><p>방송에서는 하루 최대 220톤에 달하는 얼음을 생산하는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물을 정수하고 냉각해 얼음을 만든 뒤 크기별로 자르고 포장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p><p>    </p><p>대형 얼음이 자동화 설비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과 폭염 속에서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작업자들의 하루도 함께 조명한다.</p><p>    </p><h3>요르단에서 사랑받는 K-푸드</h3><p>    </p><p>‘어메이징 코리안’에서는 ‘요르단 현지인을 사로잡은 K-푸드’를 주제로 현지에서 한국 음식을 알리고 있는 이순규·박설미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p><p>    </p><p>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도 김치와 불고기, 떡볶이, 김밥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매운맛과 발효 음식도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서 새로운 메뉴로 자리 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p><p>    </p><p>방송에서는 이들 부부가 요르단 현지에서 K-푸드를 선보이게 된 계기와 현지인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p><p>    </p><p>KBS2 ‘2TV 생생정보’ 2581회는 30일 오후 방송된다.</p><p>    </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48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0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0949_dd275be3.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9:33:00 +0900</pubDate>
            <title>
                <![CDATA[세계에서 진흙 화산이 가장 많은 나라…‘세계테마기행’ 신비의 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사탕 지팡이를 닮은 줄무늬 산맥과 땅속에서 끓어오르는 진흙 화산, 장미꽃으로 만든 잼과 벌집 향이 가득한 특별한 숙소가 펼쳐진다. EBS1 ‘세계테마기행’이 시니어 여행 크리에이터 최수길과 함께 아제르바이잔의 자연과 미식을 찾아 떠난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0949_dd275b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7월 29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3부 ‘달콤한 내 인생, 코카서스 미식 여행’에서는 키지의 캔디 케인 마운틴과 고부스탄의 진흙 화산, 과일의 고장 가흐와 꿀의 도시 레키트를 찾는다.</p>    <p>아제르바이잔은 한 나라 안에서 고산과 화산, 사막과 초원을 모두 만날 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최수길은 은퇴 후 다시 시작한 여행에서 낯선 풍경과 특별한 음식, 현지인의 따뜻한 환대를 만나며 코카서스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다.</p>    <p>첫 번째 목적지는 아제르바이잔 북동부에 자리한 키지다. 이곳에는 멀리서 보면 거대한 사탕 지팡이를 겹겹이 쌓아놓은 듯한 산맥이 펼쳐져 있다.</p>    <p>캔디 케인 마운틴이라 불리는 이 산맥은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줄무늬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퇴적층에 포함된 철 성분이 오랜 시간 산화하면서 지금의 색을 만들어냈다.</p>    <p>산의 표면에는 자연이 그린 듯한 선명한 무늬가 굽이치며 이어진다. 최수길은 믿기 힘들 만큼 화려한 풍경 앞에 서서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층의 시간을 눈에 담는다.</p>    <h3>거친 길 끝에서 만난 진흙 화산</h3>    <p>다음 목적지는 고부스탄이다. 최수길은 젊은 시절 품었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오프로드 차량에 오른다.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리며 코카서스의 거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낀다.</p>    <p>현지인은 거침없이 차량을 모는 최수길의 모습에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선수 미하엘 슈마허를 떠올리게 한다며 감탄한다. 최수길 역시 은퇴 후 여행에서 다시 찾은 활력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거친 길을 질주한다.</p>    <p>험한 길 끝에서 도착한 곳은 고부스탄의 진흙 화산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세계에서 진흙 화산이 가장 많이 분포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p>    <p>진흙 화산은 땅속에 갇힌 천연가스와 물, 진흙이 압력을 받아 지표면으로 솟아오르면서 형성된다. 일반적인 화산처럼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대신 차가운 진흙이 기포를 만들며 끓어오르듯 움직인다.</p>    <p>회색빛 진흙은 작은 분화구 안에서 부글거리다가 순간적으로 솟구친다. 주변에는 크고 작은 진흙 언덕이 이어져 마치 다른 행성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p>    <p>최수길은 발밑에서 살아 움직이는 진흙과 지하에서 올라오는 가스를 가까이에서 살펴본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한 아제르바이잔의 지질학적 특성이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이다.</p>    <p>광활한 대지 위에서 끊임없이 기포를 내뿜는 진흙 화산은 지구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최수길은 대자연의 힘을 마주하며 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낀다.</p>    <h3>장미 잼과 전통 음식으로 차린 산골 식탁</h3>    <p>자연의 신비를 둘러본 뒤 여정은 아제르바이잔 북서부 산악지대로 이어진다. 최수길은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가흐를 찾는다.</p>    <p>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를 갖춘 가흐에서는 다양한 과일이 자란다. 길가에는 뽕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검붉게 익은 오디가 가지마다 가득 매달려 있다.</p>    <p>최수길은 나무에서 갓 딴 오디를 맛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현지인의 초대를 받아 한 가정집을 방문한다.</p>    <p>집 안에서는 향긋한 장미꽃잎으로 잼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선명한 색의 장미꽃잎에 설탕을 넣고 천천히 끓이면 꽃 향이 살아 있는 장미 잼이 완성된다.</p>    <p>장미 잼은 빵이나 차와 곁들여 먹는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저장 음식이다. 꽃이 피는 계절에 장미를 수확해 잼으로 만들고, 오랫동안 보관하며 가족과 손님에게 내놓는다.</p>    <p>손맛 좋은 집주인은 최수길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전통 음식인 보즈바쉬도 준비한다. 보즈바쉬는 고기와 감자, 채소 등을 넣고 푹 끓여 만드는 음식으로 지역과 가정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진다.</p>    <p>뜨끈한 국물과 부드럽게 익은 고기,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보즈바쉬는 오랜 이동으로 지친 몸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최수길은 장미 잼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낯선 여행자를 가족처럼 맞아준 현지인의 정을 느낀다.</p>    <p>여행지에서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따뜻한 식탁으로 이어진다. 직접 기른 과일과 꽃, 집에서 만든 음식에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사람의 손맛이 함께 담겨 있다.</p>    <h3>벌집 향 속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h3>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4/img_20260724100951_3a3733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세계테마기행' 예고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EBS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  <p>최수길은 가흐 인근에 자리한 레키트로 이동한다. 레키트는 풍부한 꽃과 숲 덕분에 오래전부터 양봉이 발달한 곳으로, 꿀의 도시라고 불린다.</p>    <p>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양봉장과는 다른 특별한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벌통을 한곳에 모아놓고 그 위에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든 이른바 벌 호텔이다.</p>    <p>양봉가들은 계절마다 꽃이 피는 지역으로 벌통을 옮긴다. 벌들이 다양한 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모을 수 있도록 벌집 전체를 이동시키는 방식이다.</p>    <p>벌 호텔 내부에는 벌통에서 올라오는 진동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침상이 마련돼 있다. 숙박객은 벌집 위에 누워 미세한 날갯짓 소리와 프로폴리스 향을 느끼며 휴식을 취한다.</p>    <p>최수길도 벌 호텔에 들어가 특별한 숙박 체험에 나선다. 침상 아래에서는 벌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방 안에는 꿀과 밀랍, 프로폴리스가 섞인 특유의 향이 퍼진다.</p>    <p>이곳에서는 숙박뿐만 아니라 현지 방식의 봉침 체험도 이뤄진다. 최수길은 낯선 경험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p>    <p>벌 호텔은 단순한 관광 시설이 아니라 양봉가의 생활과 지역의 자연환경이 결합한 공간이다. 벌과 사람이 가까이에서 공존하며 꿀과 향, 휴식을 나누는 레키트만의 독특한 풍경이다.</p>    <p>최수길은 꿀을 맛보고 벌집 향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제르바이잔의 달콤한 매력에 빠져든다. 사탕처럼 물든 산맥에서 시작한 여정은 장미 잼과 오디, 꿀로 이어지며 이름 그대로 달콤한 하루를 완성한다.</p>    <p>‘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3부 ‘달콤한 내 인생, 코카서스 미식 여행’은 키지의 캔디 케인 마운틴과 고부스탄의 진흙 화산, 가흐의 장미 잼과 보즈바쉬, 레키트의 벌 호텔을 담는다.</p>    <p>오랜 지층이 만들어낸 줄무늬 산맥과 땅속 에너지가 빚은 진흙 화산,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차린 산골 식탁은 아제르바이잔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준다.</p>    <p>은퇴 후 세계 여행을 시작한 최수길은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고 낯선 집의 식탁에 앉으며 다시 한번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새로운 풍경과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의 인생에도 달콤한 순간이 하나씩 더해진다.</p>    <p>EBS1 ‘세계테마기행-은퇴 후 세계여행, 아제르바이잔’ 3부 ‘달콤한 내 인생, 코카서스 미식 여행’은 7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p>    <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8203</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407353902.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7:33:00 +0900</pubDate>
            <title>
                <![CDATA[간장게장 한 상에 얼큰한 물닭갈비까지…오늘 ‘생생정보’ 맛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감칠맛 가득한 간장게장 맛집과 버스를 타고 즐기는 태백 여름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0634_a1fbd6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장금이꽃게장 1000호점의 간장게장, 원조태백물닭갈비의 태백 물닭갈비.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p><p>29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80회에서는 ‘엄청난 친구들의 아찔한 재능’, ‘결정적 한 수’, ‘교통카드면 충분해’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음악만 나오면 춤을 추는 아이의 특별한 재능과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해바라기축제, 물닭갈비, 용연동굴을 잇는 시원한 여행 코스도 함께 소개된다.    </p><p>    </p><h3>음악만 나오면 춤추는 아이</h3><p>    </p><p>‘엄청난 친구들의 아찔한 재능’에서는 ‘음악만 나오면 스위치 ON! 춤에 빠진 아이’를 주제로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p><p>    </p><p>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레디투댄스학원’을 찾아간다. 음악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리듬에 맞춰 춤을 표현하는 아이의 연습 과정과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p><p>    </p><p>춤은 신체 움직임과 음악적 감각을 함께 활용하는 활동이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배우면 리듬감과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p><p>    </p><p>방송에서는 아이가 춤에 빠지게 된 계기와 연습을 이어가는 과정,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는 특별한 재능을 함께 조명한다.</p><p>    </p><h3>감칠맛으로 승부하는 간장게장</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0655_fc76b2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왼쪽부터 장금이꽃게장 1000호점의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결정적 한 수’에서는 ‘감칠맛 승부사! 간장게장’을 주제로 충남 아산시에 있는 ‘장금이꽃게장 1000호점’을 찾는다.</p><p>    </p><p>간장게장은 손질한 게를 간장 양념에 숙성해 만드는 음식이다. 짭조름한 간장과 게살의 단맛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로 꼽힌다.</p><p>    </p><p>맛을 좌우하는 요소는 간장의 염도와 숙성 시간, 게의 신선도다. 간장이 지나치게 짜면 게살의 단맛이 묻힐 수 있고, 숙성 시간이 길어지면 살이 무르거나 비린 맛이 강해질 수 있다.</p><p>    </p><p>방송에서는 꽃게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는 간장 양념과 숙성 비법을 살펴본다. 게살의 식감과 풍미를 유지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조리 과정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p><p>    </p><p>방송 직후에는 식당이 붐빌 수 있어 방문 전 영업시간과 재료 소진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adeb71280edc3%3A0xed0b0d012a9bb9fd!2z7Lap7LKt64Ko64-EIOyVhOyCsOyLnCDsmKjsspzrjIDroZwgMTc0OA!5e0!3m2!1sko!2skr!4v178530117455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버스 타고 즐기는 시원한 태백 여행</h3><p>    </p><p>‘교통카드면 충분해’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강원 태백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p><p>    </p><p>첫 번째 장소는 태백시 구와우길에 있는 ‘태백 해바라기축제’다. 올해 축제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p><p>    </p><p>넓은 들판을 가득 채운 해바라기는 여름철 태백을 대표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다. 노란 꽃밭과 산지의 푸른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는다.</p><p>    </p><p>축제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할 수 있어 모자와 양산, 식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p><p>    <h3>한강과 낙동강 발원지 한곳에</h3><p>이어 태백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리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찾는다. 축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p><p>태백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모두 자리한 도시다.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도심 속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p><p>축제 기간에는 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공연, 지역 문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여름철 더위를 식히면서 태백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p><h3>얼큰하고 시원한 태백 물닭갈비</h3><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0316_02bad8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닭고기와 채소, 당면 등을 매콤한 국물에 자작하게 끓여 먹는 태백 물닭갈비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figcaption></figure><div></div></div><p>여행 중 즐길 먹거리로는 태백시 번영로에 있는 ‘원조태백물닭갈비’가 소개된다. 태백 물닭갈비는 일반적인 철판 닭갈비와 달리 육수를 넉넉하게 넣어 끓이는 음식이다. 닭고기와 채소, 당면 등을 매콤한 국물과 함께 끓여 먹는 방식으로,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p><p>과거 광산 지역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즐겨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물이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먹기 좋고, 마지막에 볶음밥이나 사리를 더해 즐길 수 있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10d0044365625%3A0xd29ecf770ad6c8df!2z7JuQ7KGw7YOc67Cx66y864ut6rCI67mE!5e0!3m2!1sko!2skr!4v178530120553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tyle="width:100%"></iframe></figure><h3>한여름에도 서늘한 용연동굴</h3><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0141_522584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강원 태백시 용연동굴. / 태백시 제공</figcaption></figure><div></div><p>마지막으로 태백시 태백로에 있는 ‘용연동굴’을 방문한다. 용연동굴은 해발이 높은 지역에 자리한 석회동굴이다. 동굴 안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자리한다.</p><p>    </p><p>외부 기온이 높은 여름에도 내부 온도가 비교적 낮게 유지돼 피서지로도 주목받는다. 자연이 만든 독특한 지형을 살펴보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    </p><p>용연동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동굴 내부는 바닥이 젖어 있거나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어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p><p>    </p><p>KBS2 ‘2TV 생생정보’ 2580회는 29일 오후 방송된다.</p><p>    </p><div><strong>※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8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542581475.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5:43:00 +0900</pubDate>
            <title>
                <![CDATA[LG전자 배당금 지급일 확정…100주 보유자 실제 수령액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LG전자가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총배당금 규모는 약 897억원으로 배당금은 다음 달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초 추진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최근 마무리하면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4246_f36028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중간배당 기준일을 다음 달 13일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배당 대상과 정확한 매수 시점은 결제일과 휴장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거래 증권사나 관련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p><p>    </p><p>LG전자는 2024년부터 연간 주당 최소 배당액을 1000원으로 설정하고 중간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 결산배당에 앞서 중간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다.</p><p>    </p><h3>주당 500원 지급…100주 보유 시 세후 약 4만 2300원</h3><p>    </p><p>이번 중간배당을 기준으로 LG전자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의 세전 배당금은 5만원이다. 일반적인 국내 주식 계좌에서는 배당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15.4%가 원천징수된다. 이에 따라 세금 7700원을 제외한 예상 실수령액은 약 4만 2300원이다.</p><p>    </p><p>보유 주식 수가 300주라면 세전 배당금은 15만원, 세후 예상 수령액은 약 12만 6900원이다. 500주는 세전 25만원에서 세금을 제외한 약 21만 1500원, 1000주는 세전 50만원에서 약 42만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1만주 보유자의 경우 세전 배당금은 500만원이며 예상 실수령액은 약 423만원이다.</p><p>    </p><p>보통주와 우선주에 동일하게 주당 500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유 수량이 같다면 배당금도 같다. 다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나 연금저축계좌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계좌에서는 과세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입금액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p><p>    </p><p>배당금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주식을 보유한 증권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지급일 당일 입금 시점은 증권사별 전산 처리 일정에 따라 오전이나 오후로 달라질 수 있으며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의 입출금 내역이나 배당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p><p>    </p><h3>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연내 전량 소각</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54134_211205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LG전자는 중간배당과 함께 자사주 소각도 진행한다. 회사는 지난 1월 발표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최근 완료하고 NH투자증권과 체결했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의 해지 결과를 공시했다.</p><p>    </p><p>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보통주 58만 8589주와 우선주 14만 1840주다. 두 종류를 합하면 모두 73만 429주로 LG전자는 해당 자사주를 연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p><p>    </p><p>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매입해 보유한 주식을 없애 전체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이다. 유통되는 주식 수가 감소하면 같은 수준의 순이익과 순자산을 기준으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당과 함께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이다.</p><p>    </p><p>이번 중간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LG전자가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조치다. LG전자는 해당 계획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p>    </p><p>LG전자는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친 데 이어 이를 연내 소각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24</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0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05_d3641ce8.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5:02:00 +0900</pubDate>
            <title>
                <![CDATA[“난 장윤기 사건과 다르다”…아들 ‘몰카폰’ 부순 경찰 아빠가 올린 글]]>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p>고등학생 아들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려다 적발되자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부숴 폐기한 현직 경찰 간부가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아들의 범행 사실에 충격을 받아 벌인 행동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범죄의 핵심 증거를 직접 없앴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05_d3641c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들의 불법 촬영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직접 파손했다고 밝힌 현직 경찰 간부 관련 SBS 보도 화면. / SBS 뉴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  <p>28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북 전주 지역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 경감은 지난 26일 경찰 내부망에 고등학생인 아들이 여교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 적발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p>    <p>A 경감은 평소 순진하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아들의 휴대전화를 직접 부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신의 사례를 경찰 간부 아들이 연루된 이른바 ‘장윤기 사건’과 동일하게 보는 것은 억울하고 부당하다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859_2beab7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들의 불법 촬영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직접 파손했다고 밝힌 현직 경찰 간부 관련 SBS 보도 화면. / SBS 뉴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  <p>그러나 경찰 내부에서는 범죄 혐의와 관련된 휴대전화를 현직 경찰관이 직접 파손한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의 범행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는 개인적 사정과 별개로 수사에 필요한 핵심 증거를 없앤 행위는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p>    <p>특히 범죄 수사와 증거 보존의 중요성을 잘 아는 현직 경찰 간부가 직접 휴대전화를 폐기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더 무겁다는 목소리도 나온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03_fd3b73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들의 불법 촬영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직접 파손했다고 밝힌 현직 경찰 간부 관련 SBS 보도 화면. / SBS 뉴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    </p></p>  <h3>아들은 검찰 송치…아버지는 증거인멸 혐의 입건</h3>    <div></div><p>이번 사건은 지난 5월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A 경감의 아들은 휴대전화로 담임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p>    <p>피해 교사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전주완산경찰서는 학생을 조사한 뒤 지난 6월 말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p>    <p>경찰 조사 과정에서 학생은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폐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A 경감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p>    <p>경찰은 A 경감이 휴대전화를 파손한 구체적인 경위와 다른 증거물을 추가로 은닉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아들의 수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확인 중이다.</p>  <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45901_985011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들의 불법 촬영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직접 파손했다고 밝힌 현직 경찰 간부 관련 SBS 보도 화면. / SBS 뉴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p>  <p>이번 사건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관 가족이 연루된 사건을 전수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경찰청은 경찰관 가족이 피의자나 피해자로 연루된 사건 가운데 이해충돌이나 수사 개입 가능성이 있는 사례를 살펴왔다.</p>    <p>경찰 관계자는 직계혈족과 관련된 증거인멸 행위는 법률상 처벌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입건과 수사 자체는 가능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    <h3>교사노조 “디지털 성범죄이자 교육활동 침해”</h3>    <p>전북교사노동조합은 29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학생의 단순한 일탈이 아닌 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이자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했다.</p>    <p>노조는 “공권력을 가진 가족에 의해 사건이 은폐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며 “교사가 학생의 불법 촬영까지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교실 안전과 공교육의 기강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p>    <p>이어 전북도교육청을 향해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 절차와 사법 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하고, 피해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조치와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p>    <p>전북경찰청에는 A 경감의 신분과 지위에 관계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어떠한 ‘제 식구 감싸기’도 없이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수사 과정과 결과 역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실은 범죄의 대상이 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교육 당국과 수사기관은 법 앞에 예외가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p></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GQy6YGNGCw?si=9QjVuHUqyN8Fflk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style="width:100%"></iframe></figure>]]>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201</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5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227087653.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2:28:00 +0900</pubDate>
            <title>
                <![CDATA[새로운 단속 장비 개발…운전자들이 자주 위반하는 ‘이 행동’, 이제 벌점 10점]]>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앞으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변경하거나 안전띠·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과 함께 벌점 10점이 부과될 전망이다. 경찰은 안전띠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무인단속 장비 개발도 추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2700_4175de2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청은 운전자가 스스로 기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착!한 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 방향 전환이나 진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사용이다.</p><p>    </p><p>경찰은 단속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간 사고 다발 지역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p><p>    </p><p>음주단속과 출퇴근 시간대 교통관리 과정에서도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p><p>    </p><h3>안전띠·안전모·방향지시등 위반에 벌점 신설</h3><p>    </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2412_d87994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경찰관들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경찰청은 현재 범칙금만 부과되는 좌석 안전띠 미착용,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 방향 전환·진로 변경 시 신호 불이행 행위에 각각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p><p>    </p><p>개정안은 지난 20일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마쳤다. 앞으로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p><p>    </p><p>개정안이 시행되면 해당 위반 행위에는 기존 범칙금과 함께 벌점 10점이 추가된다. 벌점이 40점 이상 쌓이면 1점을 1일로 계산해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누적 벌점이 1년간 121점 이상이면 면허 취소 대상이 된다.</p><p>    </p><p>경찰이 제도 개선에 나선 데에는 기본 안전 수칙 위반이 여전히 인명 피해와 운전자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p><p>    </p><p>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치사율은 4.4%로 착용했을 때의 1.9%보다 약 2.3배 높았다. 오토바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경우의 치사율은 9.9%로 착용했을 때의 4.0%보다 약 2.5배 높았다.</p><p>    </p><p>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차량에 대한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3년간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방향지시등 미점등 관련 공익신고는 약 149만 건 접수됐다. 이는 신호위반에 이어 전체 교통법규 위반 신고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p><p>    </p><h3>차량 전면 촬영해 안전띠 착용 여부 자동 판독</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22755_3efde5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단속 장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경찰은 현장 단속과 함께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단속 체계도 마련한다. 차량 전면을 촬영해 운전석과 조수석 등 1열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무인단속 장비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p><p>    </p><p>장비 개발이 완료되면 시범 운영을 거쳐 정확성과 실효성을 확인한 뒤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속도위반이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처럼 안전띠 미착용도 무인 장비를 통해 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p><p>    </p><p>홍보·계도 기간에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통안전 공익광고도 방송과 라디오,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p><p>    </p><p>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단속만으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띠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깜빡이를 켜는 작은 습관을 정착시켜 나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교통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5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1138329523.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11:45:00 +0900</pubDate>
            <title>
                <![CDATA[“대형 사고 날 뻔했다”…헬멧 없이 2인승으로 고속도로 질주한 오토바이 (영상)]]>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10대로 추정되는 2명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13817_d3967d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10대로 추정되는 2명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대구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IC)에서 금호 분기점(JC) 사이 서울 방향 구간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주행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p><p>    </p><p>공개된 영상에는 10대로 보이는 2명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p><p>    </p><p>당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가 이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영상은 빠르게 확산했다. 게시물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113603_6884df91.gif'  alt='10대로 추정되는 2명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figcaption class='figcaption'>10대로 추정되는 2명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헬멧도 쓰지 않고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그러느냐”,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꼭 잡아야 한다”,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법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모두 어려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거나 무면허 운전 가능성과 오토바이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p><p>    </p><p>고속도로순찰대는 뉴스1에 “현재까지 해당 사안과 관련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며 “신고가 들어오면 관할 경찰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p><p>    </p><h3>오토바이로 고속도로 진입하면 어떻게 되나</h3><p>    </p><p>현행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일반 오토바이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하거나 횡단할 수 없다. 이륜자동차 가운데서는 긴급한 용도로 운행하는 긴급자동차만 예외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p><p>    </p><p>이를 어기고 오토바이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면 도로교통법 제154조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할 수 있다. 단순한 과태료 처분이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p><p>    </p><p>고속도로는 차량 속도가 빠르고 이륜차를 예상하지 못한 운전자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제동할 수 있어 대형 사고 위험도 크다.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동승자를 태운 상태라면 사고가 났을 때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3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936563089.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9:37:00 +0900</pubDate>
            <title>
                <![CDATA[과일·고기·라면 싹 다…이번 주말 롯데마트서 통 큰 할인 시작]]>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롯데마트가 여름방학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 전 품목 2+1을 비롯한 대규모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3646_2da88b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되어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    </p><p>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난다. 아이들 간식부터 온 가족 저녁 식사까지 챙기다 보면 라면과 냉동식품, 과일, 고기처럼 자주 찾는 먹거리를 한꺼번에 장만하게 된다.</p><p>특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요즘에는 평소보다 할인 폭이 큰 대형마트 행사를 기다렸다가 생필품까지 함께 사려는 소비자가 많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가 라면 전 품목 2+1을 비롯해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대거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한다.</p><p>    </p><p>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매장에서 ‘8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학을 맞아 가정 내 식사 준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과일과 채소,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품목을 구성했다.</p><p>    </p><p>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라면 할인이다. 다음 달 1일~2일 <strong>이틀간 라면 전 품목을 대상으로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2+1 행사</strong>를 진행한다. <strong>냉동 피자와 냉동 핫도그</strong>는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개당 50% 할인하며 <strong>과자 60여 종</strong>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20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600원에 판매한다.</p><p>    </p><h3>과일·수산물·축산물 최대 55% 할인</h3><p>    </p><p>신선식품 할인도 마련됐다. <strong>연두사과</strong>는 행사카드 결제 시 8990원에 판매하고 <strong>유명 산지 복숭아와 부드러운 복숭아</strong>도 각각 1000원 할인한다. <strong>하우스 샤인머스켓</strong>은 7920원, <strong>후무사 자두</strong>는 7990원에 선보인다.</p><p>    </p><p>채소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적용한다. <strong>파프리카</strong>는 개당 880원, <strong>애호박</strong>은 960원에 판매하며 <strong>깐마늘 500g</strong>과 <strong>감자 2kg</strong>은 각각 4792원에 내놓는다. <strong>양파 3kg</strong>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4992원에 판매한다.</p><p>    </p><p>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strong>생물 오징어</strong>는 한 마리에 3320원, <strong>생물 갈치</strong>는 2마리에 8960원에 판매한다. <strong>완도 활전복</strong>은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로 50% 할인한다.</p><p>    </p><p>축산 상품 가운데 <strong>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strong>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5% 할인된다. <strong>무안양파 소불고기</strong>는 55% 할인하며 <strong>호주산 윗등심살과 국거리, 불고기</strong>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p><p>    </p><p>델리 코너에서는 민물장어를 네 차례 구운 <strong>간편 보양식 ‘통짜장어’</strong>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4990원이다.</p><p>    </p><h3>세제 1+1·햇건고추 사전예약도 진행</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93217_6e72e54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8월 통큰데이’ 행사 포스터. / 롯데마트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strong> 세탁세제 99종과 주방세제 60여 종</strong>에는 1+1 혜택이 적용되며 생리대와 바디워시, 샴푸 등 주요 생활용품도 할인 판매한다.</p><p>    </p><p>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6년산 햇건고추 사전예약도 받는다. 안면도를 비롯해 영양과 순창, 안동 등 주요 산지의 햇건고추를 원물이나 제분 형태로 판매한다. 행사 첫 주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하며 예약 상품은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p><p>    </p><p>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마트·슈퍼 GO앱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열고 당첨 고객에게 매장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앱을 스캔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 2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p><p>    </p><p>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여름방학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고객 수요에 맞춘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6</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5433_f186c951.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54:00 +0900</pubDate>
            <title>
                <![CDATA[주가지수 따라 수익률 결정…7월 29일 KB스타퀴즈 정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금융 문제를 풀고 혜택을 받는 앱테크 퀴즈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5433_f186c9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7월 29일 KB스타뱅킹 스타퀴즈에는 주가지수와 연계된 금융상품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p><p>    </p><p>문제는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을 무엇이라고 하나”였다. 보기로는 ELS, MMF, MMDA, ELD가 제시됐다.</p><p>    </p><div><strong>정답은 ‘ELD’다.</strong></div><p>    </p><p>ELD는 ‘Equity Linked Deposi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주가지수연동예금 또는 지수연동예금이라고 한다. 주가지수나 특정 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예금상품이다.</p><p>    </p><p>일반 예금과 달리 연계된 지수의 움직임과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달라질 수 있다. 상품별로 수익 구조와 조건이 다르므로 가입 전 관련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p><p>    </p><p>퀴즈 내용과 포인트 지급 조건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 KB스타뱅킹 앱의 안내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div><strong></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100</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5107_8963b194.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51:00 +0900</pubDate>
            <title>
                <![CDATA[현대톡마트 행사에 없는 상품은?…7월 29일 H포인트 퀴즈 정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문제를 풀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앱테크 퀴즈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5107_8963b19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7월 29일 H포인트(H.Point) 퀴즈에는 현대홈쇼핑의 ‘현대톡마트’ 행사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p>    </p><p>문제는 “현대홈쇼핑에서 신선식품과 리빙 필수품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대톡마트 행사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보기 중 행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품 카테고리는 무엇인가”였다.</p><p>    </p><div><strong>정답은 ‘유아용품’이다.</strong></div><p>    </p><p>현대톡마트는 행사 기간 신선식품과 생활에 필요한 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이용자는 H포인트 앱에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p><p>    </p><p>퀴즈 내용과 포인트 지급 조건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여 전 앱에 안내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9</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4614_2a21d0da.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46:00 +0900</pubDate>
            <title>
                <![CDATA[신한 쏠퀴즈·출석퀴즈·코빗퀴즈·퀴즈팡팡 오늘 정답 총정리]]>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으로 간단한 퀴즈를 풀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른바 ‘앱테크’가 일상적인 재테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 플랫폼이 운영하는 퀴즈 콘텐츠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과 카드, 투자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앱에서는 스포츠와 금융, 가상자산, 이벤트 관련 문제를 매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4614_2a21d0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공개된 신한 쏠(SOL) 퀴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관련된 메이저리그 문제로 출제됐다.</p><p>    </p><p>이날 문제는 박찬호가 과거 몸담았던 애슬레틱스 구단이 2028년 새로운 연고지로 선정한 도시를 묻는 내용이다.</p><div><strong></strong></div><p><strong>정답은 ‘라스베이거스’로 확인됐다</strong>.</p><p>    </p><p>애슬레틱스는 오랜 기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연고지로 활동한 메이저리그 구단이다. 구단은 새로운 야구장 건설과 연고지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새 연고지로 정했다. 계획대로라면 2028년부터 라스베이거스의 신축 구장을 사용할 예정이다.</p><p>    </p><p>같은 날 진행된 신한 쏠뱅크 출석퀴즈에서는 신한카드의 ‘1원 결제’ 이벤트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p>    </p><p>문제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경품이 아닌 것을 묻는 내용이었다.</p><p><strong>정답은 ‘샴푸’로 공개됐다. </strong>이벤트에 실제로 포함된 경품과 보기 항목을 비교하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p><p>    </p><p>신한 쏠뱅크 코빗퀴즈에서는 가상자산의 전송 방식과 관련된 OX 문제가 등장했다.</p><p>    </p><p>문제는 ‘가상자산은 인터넷 없이도 전송할 수 있다’는 문장이 맞는지를 묻는 내용이다.</p><div><strong>정답은 ‘X’다.</strong></div><p>    </p><p>일반적인 가상자산 전송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 내역을 전달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므로, 인터넷 연결 없이 곧바로 전송이 완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p><p>    </p><p>신한 쏠페이 퀴즈팡팡에서는 신한 슈퍼SOL 결제 혜택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p><p>    </p><p>문제는 신한 슈퍼SOL로 결제할 경우 ‘페이팡팡’ 적립 혜택을 몇 배 더 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내용이었다.</p><div><strong>정답은 ‘2배’로 확인됐다.</strong></div><p>    </p><p>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쏠뱅크와 신한 쏠페이, 신한 슈퍼SOL 등 다양한 금융 앱을 통해 퀴즈와 출석체크, 결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앱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정답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p><p>    </p><p>퀴즈는 스포츠와 금융상품, 카드 혜택, 주식, 가상자산 등 여러 분야에서 출제된다.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고,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나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 시간이나 여유 시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많다.</p><p>    </p><p>다만 퀴즈 내용과 정답, 포인트 지급 조건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벤트마다 참여 기간과 대상, 보상 방식이 다르므로 앱에 안내된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참여하는 것이 좋다.</p><p>    </p><h3>퀴즈에 담긴 토막 상식</h3><p>    </p><p>박찬호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한 투수다. 강속구를 앞세워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했다. 한국 야구의 해외 진출 역사를 연 상징적인 선수라는 의미에서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p><p>    </p><p>애슬레틱스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구단이다.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를 거쳐 1968년부터 오클랜드를 연고지로 사용했다. 구단은 노후화된 경기장 문제와 새 구장 건설 계획 등을 이유로 라스베이거스 이전을 추진했다.</p><p>    </p><p>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와 공연, 관광 산업으로 유명한 도시다. 최근에는 북미 프로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 여자프로농구 등 여러 프로스포츠 구단이 자리 잡으면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도 확대되고 있다.</p><p>    </p><p>가상자산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송된다. 이용자가 전송을 요청하면 해당 거래 정보가 네트워크에 전달되고, 검증 절차를 거쳐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네트워크가 혼잡한 경우 거래 확인이 늦어질 수 있다.</p><p>    </p><p>신한 슈퍼SOL은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서비스를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계좌 조회와 송금, 카드 이용 내역 확인, 투자 정보 조회, 포인트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3747_e90776ac.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38:00 +0900</pubDate>
            <title>
                <![CDATA[ATM 등장했다…7월 29일 낮 12시 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으는 이른바 ‘앱테크’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 플랫폼이 운영하는 퀴즈형 이벤트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 AI 퀴즈는 이모지와 실루엣 이미지, 브랜드 협업 문제 등을 활용한 방식으로 매일 새로운 정답을 맞히는 재미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참여형 앱테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3747_e90776a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7월 29일 카카오뱅크 AI 퀴즈는 스포츠와 금융 관련 이미지를 소재로 한 문제로 진행된다. 이날 문제는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8시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 시간대별로 서로 다른 이미지 힌트가 제시된다.</p><p>    </p><div><strong>오전 8시 공개된 문제의 정답은 ‘금메달’로 확인됐다.</strong></div><p>    </p><p>금메달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나 팀에 수여되는 메달이다. 일반적으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우승이나 정상 등극, 최고의 성과 등을 상징하는 표현으로도 널리 쓰인다.</p><p>    </p><p>특히 메달이나 시상식과 관련된 이미지가 제시됐다면 이용자들은 ‘우승’, ‘1등’, ‘올림픽’, ‘챔피언’ 등의 단어를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이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징적인 물건이라는 점에서 ‘금메달’을 정답으로 유추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p><p>    </p><p><p>낮 12시 공개된 문제는 금융 관련 이미지로 출제됐다. 문제 화면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했고, 힌트로는 ‘인’이 제시됐다.</p>    <div><strong>정답은 ‘인출’로 확인됐다.</strong></div>    <p>인출은 은행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을 현금으로 찾는 일을 뜻한다. ATM은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현금 인출이나 입금, 계좌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기다. 문제에 제시된 ATM 이미지와 첫 글자 힌트 ‘인’을 함께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인출’을 정답으로 유추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p></p><p>    </p><p>오후 8시 문제 역시 별도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이미지 힌트나 문제 카테고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 문제가 공개되면 이미지의 형태와 관련 분야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정답을 추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p>    </p><p>카카오뱅크 AI 퀴즈는 짧고 직관적인 문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리워드 요소를 결합해 이용자 참여를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브랜드 협업 문제뿐 아니라 음식, 사물, 자연, 장소, 스포츠, 금융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이모지·실루엣 퀴즈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p><p>    </p><p>일반적인 객관식이나 초성 퀴즈와 달리 정답 후보가 미리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면에 공개된 이미지를 확인한 뒤 떠오르는 단어를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한 단어와 실제 정답이 얼마나 가까운지는 유사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p><p>    </p><p>이용자는 유사도가 높게 나타난 단어를 기준으로 동의어나 연관 표현을 반복해서 입력하며 정답의 범위를 좁혀가게 된다. 단순히 이미지의 외형만 보는 것보다 해당 이미지가 상징하는 행동이나 상황, 관련 분야까지 함께 떠올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p><p>    </p><p>카카오뱅크 AI 퀴즈 참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한 뒤 하단 메뉴의 ‘혜택’ 탭으로 이동하고, ‘AI가 생각하는 퀴즈 풀고’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공개된 이미지를 확인하고 정답으로 추정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p><p>    </p><p>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선착순 또는 랜덤 지급 방식으로 보상이 제공된다. 랜덤 지급의 경우 최대 1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급된 혜택은 설정한 대표계좌 또는 보유 중인 입출금 계좌를 통해 받을 수 있다.</p><p>    </p><p>회차별 참여 인원이 몰리면 준비된 보상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은 문제가 공개되는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8시에 맞춰 곧바로 참여하기도 한다. 보상 혜택과 지급 방식은 카카오뱅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p><p>    </p><p>이 같은 퀴즈형 앱테크는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토스,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금융·생활 플랫폼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출석 체크나 퀴즈 참여, 간단한 미션 수행을 통해 소액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어 틈새시간 활용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p><p>    </p><p>다만 리워드형 이벤트는 보상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과도한 시간 투자보다는 가볍게 참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포인트 지급 조건과 이벤트 참여 유의사항, 개인정보 활용 범위 등을 확인한 뒤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7</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52555_71cc8cb3.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21:00 +0900</pubDate>
            <title>
                <![CDATA[집 근처서 법카 1400만원 썼다는 홍명보…논란 일자 직접 입 열었다]]>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택 인근에서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로 약 1400만 원을 결제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적절한 사용은 없었다”며 정면 반박했다. 분당구에서 결제가 집중된 것은 외국인 코치들의 거주지와 대표팀 회의 장소, 선수단 숙소 등이 해당 지역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p><p>    <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03/img_20260703152555_71cc8c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p><p>홍 전 감독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법인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와 한도 내에서만 사용했다”며 “모든 사용 내역은 협회에 증빙·정산됐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p><p>    </p><p>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축구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법인카드로 총 3742만 원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1406만 원이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에는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으며 어린이날과 현충일, 광복절 등 공휴일 결제 내역도 확인됐다.</p><p>    </p><p>축구협회 업무추진비 지침은 휴일이나 자택 인근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불가피한 경우 출장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갖추거나 소명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홍 전 감독은 별도의 소명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영수증에 참석자와 인원 등을 적었고 매달 사용 내역을 점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p><p>    </p><h3>“주말·공휴일도 대표팀 업무 이어져”</h3><p>    </p><p>홍 전 감독은 공휴일 법인카드 사용 31건도 대표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지출이라고 해명했다. 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의 주요 업무에는 K리그 선수 관찰이 포함되며 경기가 주로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만큼 해당 시기 회의와 식사가 불가피했다는 주장이다.</p><p>    </p><p>특히 국가대표 명단이 월요일에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 명단 확정 직전 주말 회의가 필수였다고 설명했다. 공휴일 결제 역시 코칭스태프 식사와 업무 추진 비용이었다며 사적인 사용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1924_68a6f4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코치진들이 지난 6월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분당구에서 결제 금액이 많았던 이유로는 외국인 코치들의 거주 환경을 들었다. 주앙 아로소 코치와 티아고 마이아 코치, 누누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 페드로 코마 골키퍼 코치 등이 모두 분당구에 거주했고 코칭스태프도 분당구 소재 공유오피스를 회의 장소로 이용했다는 설명이다.</p><p>    </p><p>대표팀이 지난해 두 차례 분당구 정자동의 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한 점도 언급했다. 2025 동아시안컵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호텔을 이용했고 이에 따라 분당구에서 업무상 결제가 집중됐다는 것이다.</p><p>    </p><h3>“개인카드와 철저히 구분…청문회서 소명”</h3><p>    </p><p>논란이 된 한우전문점과 중식당, 국밥집 결제에 대해서도 사적 사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우전문점과 중식당을 개인적으로 이용할 때는 개인카드로 결제했으며 지난 2년간 개인카드 사용액이 법인카드 결제액과 거의 같다고 밝혔다. 국밥집 역시 개인카드 사용액이 더 많았고 혼자 법인카드로 식사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p><p>    </p><p>중식당은 코칭스태프가 이용한 공유오피스 회의실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었고 단독 공간이 있어 회의와 식사를 함께 진행하기에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자택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상 지출까지 사적으로 해석한 보도에는 유감을 표했다.</p><p>    </p><p>홍 전 감독은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철저히 구분해 사용했다”며 관련 카드 내역과 증빙자료를 국회 청문회에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p><p>    </p><p>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열고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축구협회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둘러싼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div><div><strong>다음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 사용 의혹과 관련해 밝힌 입장문 전문.</strong></div><div ><blockquote cite="https://www.wikitree.co.kr" ><tbody><tr><p>안녕하세요. 홍명보입니다.</p>  <p>JTBC가 7월 28일 보도한 ‘홍명보, 집 근처에서 법카 1408만원 긁었다’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잡고자 합니다.</p>    <p>JTBC는 국가대표팀 감독 재임 당시 저의 자택이 위치한 분당구 내 식당에서 2년간 법인카드 약 1400만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기사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이와 관련해 설명하고자 합니다.</p>    <p>법인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 및 한도 내에서만 사용했습니다. 모든 사용 내역은 협회에 증빙·정산됐습니다. 재임 기간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단 한 차례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p>    <p>첫째, ‘지난 2년간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31건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p>    <p>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K리그 선수들을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K리그 경기는 대부분 주말과 공휴일에 개최되며, 이에 따라 코칭스태프는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관찰·점검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p>    <p>특히 지난 2년간 국가대표 선수 선발 명단은 대부분 월요일에 발표됐으며, 명단 확정 직전인 주말 회의는 필수였습니다.</p>    <p>따라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뤄진 법인카드 사용은 대표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코칭스태프 식사 및 업무 추진 비용이었습니다.</p>    <p>둘째, ‘분당구에서 법인카드로 1408만원을 결제했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겠습니다.</p>    <p>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은 모두 분당구에 거주했습니다.</p>    <p>주앙 아로소 코치: 분당구 삼평동 소재 호텔</p>  <p>티아고 마이아 코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p>  <p>누누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 분당구 정자동</p>  <p>페드로 코마 골키퍼 코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p>    <p>이에 따라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회의와 업무를 위해 분당구 소재 공유오피스를 이용했으며 식사도 분당구 내에서 이뤄졌습니다. 또한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소집됐습니다.</p>    <p>용인과 수원 등에서 치러진 2025 동아시안컵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전을 위해 해당 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이용했습니다. 따라서 분당구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은 개인적인 소비가 아니라 외국인 코칭스태프의 거주 및 대표팀 소집·운영에 따른 업무상 지출이 집중된 결과입니다.</p>    <p>셋째, JTBC에서 취재한 ‘한우전문점과 중식당, 국밥집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p>    <p>한우전문점과 중식당의 경우 사적으로 갈 때는 개인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보도 이후 확인한 결과 지난 2년간 해당 식당에서의 개인카드 사용 금액이 법인카드 금액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이는 카드 내역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p>    <p>국밥집의 경우 개인카드 사용이 더 많았습니다. 또한 보도된 바와 달리 국밥집에서 혼자 법인카드로 식사한 적이 없습니다. 법인카드 결제 금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p>    <p>언급된 중식당은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회의 장소였던 공유오피스 회의실에서 도보 약 1분, 50m 거리에 있는 식당입니다. 단독 룸이 있어 회의와 식사를 함께 진행하기에 적합해 지속적으로 이용했습니다.</p>    <p>저는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철저히 구분해 사용했습니다. 자택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상 사용까지 사적으로 해석하고 대표팀의 업무 환경과 코칭스태프 거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이번 보도는 매우 유감스럽습니다.</p>    <p>관련 증빙자료는 청문회에서 소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청문회에 참석해 자세한 내용을 더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p><p></p></tr></tbody></blockquote></div><div ></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92</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8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202607290802333408.jpg</image>
            <pubDate>Wed, 29 Jul 2026 08:02:00 +0900</pubDate>
            <title>
                <![CDATA[“현직 대통령 연임은 국민 선택”이라던 국회의장, 논란 커지자 내놓은 해명]]>
            </title>
            <promoted>0</promoted>
            <content:encoded>
                <![CDATA[<p>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0223_48e913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재명 대통령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본의와 다르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p>    </p><p>조 의장은 헌법 제128조 2항을 근거로 들며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 임기 연장이나 중임 변경을 위한 개헌이 이뤄지더라도 개헌안 제안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어 “헌법 제128조 2항의 내용은 존중돼야 한다”며 “향후 이뤄질 개헌 논의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p><p>    </p><h3>“국민 선택 문제” 발언에 야권 반발</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80104_d60d623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정식 국회의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조 의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를 “국민의 선택”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불렀다.</p><p>    </p><p>조 의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권이 개헌에 반대하는 배경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연장 가능성이 거론된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금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면서도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여러 정치적 당사자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개헌자문위원회나 개헌특위를 통한 의견 수렴 가능성도 언급했다.</p><p>    </p><p>야권에서는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드디어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고 적었고 국민의힘도 정권 연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며 반발했다.</p><p>    </p><p>국회의장실은 조 의장의 발언이 개헌에 필요한 일반적인 절차를 설명한 취지라고 해명했다. 조 의장도 입장문을 통해 “기자간담회 답변은 정치 주체 간 합의와 국민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기본 절차를 설명한 것”이라며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p><p>    </p><h3>개헌 추진 의지는 재확인</h3><p>    </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7/29/img_20260729075952_92ffe1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조정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조 의장은 현직 대통령 연임 논란과 별개로 개헌 논의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관련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p><p>    </p><p>앞서 조 의장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2027년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한 뒤 22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8년 5월 전까지 제10차 개헌을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2027년을 개헌 논의를 추진할 적기로 보고 있다.</p><p>    </p><p>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개헌 의제와 추진 일정을 정리하고 국민이 논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p><p>    </p><p>조 의장은 “여야가 합의할 수 있고 국민이 찬성하는 개헌 주제들을 중심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p>    </p><p>그는 “여야가 합의할 수 있고 국민이 찬성하는 개헌 주제들을 중심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49088</link>
            <author>hyjin27@wikitree.co.kr (정혁진)</author>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