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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트리</title>

        <description>위키트리 | WIKITREE, ALWAYS 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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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5 Sep 2026 10: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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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설거지할 때 무심코 버리는 '이것'… 쌓이면 '수리비 폭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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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이나 그릇에 붙은 밥알은 물을 틀면 금세 배수구 아래로 사라진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배관 안에서도 모두 없어진 것은 아니다. 잘못 흘려보낸 음식물과 기름이 쌓이면 배수 속도가 느려지거나 막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1232_cdb2d87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h3>뜨거울 때 흐르는 기름, 식으면 배관에 달라붙는다</h3><p>싱크대에 버리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것은 식용유와 각종 동물성 지방이다.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은 물론 삼겹살이나 베이컨을 구운 뒤 팬에 고인 지방, 버터나 기름이 많이 들어간 소스도 그대 흘려보내지 않는 편이 좋다.</p><p></p><p>뜨거운 기름은 액체 상태라 물과 함께 쉽게 내려간다. 문제는 배관을 지나며 온도가 낮아진 뒤부터다. 기름의 점성이 높아지거나 일부가 굳으면 배관 벽에 붙을 수 있다. 여기에 밥알이나 채소 조각, 다른 음식물 찌꺼기까지 붙으면 통로가 점차 좁아진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1516_5d50eb54.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기름이 쌓인다고 해서 처음부터 싱크대가 완전히 막히는 것은 아니다. 물이 빠지는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거나 설거지를 한 뒤 물이 한동안 고여 있는 현상으로 먼저 나타날 수 있다. 배수관 안쪽에 쌓인 찌꺼기가 많아지면 결국 물길을 막아 역류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p><p></p><p>뜨거운 물을 많이 틀어 내려보내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뜨거운 물에 섞여 당장은 멀리 흘러갈지 몰라도 배관의 온도가 낮아지는 구간에서 다시 들러붙게 된다. 주방세제를 넉넉히 풀어 흘려보내는 방식 역시 기름 성분을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1546_3f4f9049.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남은 기름은 물을 받기 전에 먼저 제거하는 편이 낫다. 팬에 얇게 남은 기름은 키친타월 등으로 닦아낸 뒤 설거지하면 배수관으로 들어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튀김 등에 사용하고 남은 기름처럼 양이 많다면 따로 모아 배출해야 한다.</p><h3>밥알·면 조각, 작아도 그대로 흘려보내면 안 된다</h3><p>설거지를 할 때 흔히 배수구로 들어가는 것이 밥알과 면 조각이다. 접시에 붙은 밥풀을 물로 떼어내거나 남은 국수를 그대로 싱크대에 붓는 경우가 있지만, 익힌 음식물이 물을 만난다고 해서 곧바로 분해되는 것은 아니다.</p><p></p><p>밥이나 국수, 파스타 같은 음식물은 크기가 작아 거름망 틈을 통과하기도 한다. 배관 안으로 들어간 뒤 굴곡진 부분이나 이미 기름이 붙어 있는 곳에 머물면 다른 찌꺼기와 엉길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2425_9f8ab76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국이나 찌개도 국물만 남았다고 생각해 그대로 붓기 전에 건더기가 남아 있는지 살펴야 한다. 고춧가루나 다진 채소, 작은 고기 조각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잔여물도 그대로 배수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국물 위에 기름이 많이 떠 있다면 음식물 찌꺼기와 지방이 한꺼번에 내려가는 셈이다.</p><p></p><p>남은 음식은 설거지를 시작하기 전에 따로 덜어내고 접시나 냄비에 붙은 고형물도 가능한 한 제거한 뒤 물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배수구 거름망은 작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하지만, 모든 찌꺼기를 걸러내지는 못한다.</p><h3>밀가루와 반죽은 물에 섞이면 더 끈적해진다</h3><p>밀가루도 싱크대에 그대로 흘려보내면 안 되는 대표적인 재료다. 가루 상태에서는 가볍고 쉽게 흩어지지만 물을 만나면 점성이 생긴다. 밀가루가 묻은 그릇에 바로 물을 붓거나 남은 반죽을 싱크대로 씻어내면 끈적한 찌꺼기가 배수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1821_7ac45b42.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부침개나 튀김옷을 만들고 남은 묽은 반죽도 마찬가지다. 물기가 많아 쉽게 흘러갈 것처럼 보여도 배관 안의 기름이나 음식물과 만나면 쉽게 들러붙는다.</p><p></p><p>빵이나 면 요리를 한 뒤 그릇 바닥에 남은 되직한 반죽은 먼저 긁어내고, 밀가루가 많이 묻은 조리도구도 가루를 최대한 털어낸 뒤 씻는 편이 좋다. 싱크대에서 반죽 그릇을 씻을 때 처음부터 많은 물을 받아 한꺼번에 흘려보내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낫다.</p><p></p><p>전분이 많이 들어간 걸쭉한 음식도 남은 양이 많다면 그대로 배수구에 붓지 않는 편이 좋다. 죽이나 걸쭉한 소스 역시 씻어내기 전에 내용물을 최대한 덜어내 배출해야 배관 막힘을 방지할 수 있다.</p><h3>커피 찌꺼기, 작은 입자도 배수관에 쌓일 수 있다</h3><p>원두를 갈아 사용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도 싱크대로 흘려보내기 쉬운 물질이다. 입자가 작고 물에 젖어 있어 물을 틀면 곧바로 내려가지만 커피 찌꺼기는 물에 녹지 않는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2151_21cd861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배관에 들어간 커피 찌꺼기는 다른 고형물과 함께 남거나 기름이 붙은 부분에 달라붙을 수 있다. 한 번에 버리는 양이 많을수록 배수구 거름망을 통과한 입자도 늘어난다. 커피를 내린 뒤 필터나 포터필터에 남은 찌꺼기는 싱크대에 털어내기보다 따로 모아 배출하는 것이 맞다.</p><p></p><p>찻잎도 같은 이유로 배수구에 버리지 않는다. 티백이 터져 나온 작은 찻잎이나 차를 우린 뒤 남은 잎은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체나 거름망에 남은 찻잎도 물로 밀어내지 말고 먼저 걷어낸 뒤 세척하는 편이 낫다.</p><h3>채소 껍질·씨앗·뼈도 설거지 전에 걷어내야</h3><p>양파 껍질이나 대파 뿌리처럼 질긴 식재료도 싱크대에 넣지 않는다. 얇고 가벼워 물과 함께 쉽게 내려갈 것처럼 보이지만 길쭉한 섬유질은 배관의 굴곡이나 다른 찌꺼기에 걸릴 수 있다.</p><p></p><p>옥수수 껍질과 속대, 질긴 채소 줄기처럼 섬유가 많은 부위도 물에 쉽게 풀리지 않는다. 과일을 손질하고 나온 단단한 씨앗이나 껍질 역시 설거지 물로 밀어 넣지 말아야 한다.</p><p></p><p>달걀 껍데기와 생선뼈, 육류 뼈, 조개나 굴 껍데기도 배수구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잘게 부수더라도 배관에 쌓이기 쉬우며, 크기가 큰 조각은 배수구 입구에서부터 걸릴 수 있다. 작은 조각이 안쪽으로 들어가더라도 다른 찌꺼기와 엉겨 배관을 막을 수 있다.</p><p></p><p>음식을 손질할 때부터 껍질과 뼈를 별도 용기에 모아두면 설거지 과정에서 싱크대로 흘러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도마나 접시에 남은 조각도 물부터 틀기보다 먼저 걷어낸 뒤 세척하는 방식이 좋다.</p><h3>배수구 거름망이 있어도 음식물을 그대로 털어 넣으면 안 된다</h3><p>주방 싱크대에는 대부분 거름망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음식물을 막을 수는 없다. 큰 건더기는 걸러져도 밥알보다 작은 찌꺼기와 커피 가루, 액체 상태의 기름은 그대로 지나갈 수 있다.</p><p></p><p>거름망에 음식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계속 물을 사용하면 작은 찌꺼기가 틈 사이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거름망에 쌓인 내용물은 물로 눌러 내려보내지 말고 걷어내야 한다.</p><p></p><p>싱크대 아래 배수관이 항상 일직선으로 내려가는 구조인 것은 아니다. 냄새가 실내로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이 고여 있도록 굽어 있는 트랩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이 이런 굴곡진 부분에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p><p></p><p>물이 예전보다 천천히 내려가거나 설거지 중 싱크대 바닥에 물이 쉽게 차오르는 상태가 반복된다면 음식물을 더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물이 거의 내려가지 않거나 역류한다면 배수관 내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p><h3>폐식용유·뼈·껍데기는 종류에 맞게 따로 배출</h3><p>싱크대에 버리지 말아야 할 찌꺼기는 종류에 따라 따로 배출해야 한다. 폐식용유는 아파트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며, 소량은 키친타월 등에 흡수시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한다.</p><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101937_658f064f.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소·돼지·닭 등의 뼈와 생선뼈, 조개·굴 등 패류 껍데기, 달걀 껍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한다. 양파·마늘·옥수수 껍질과 일부 단단한 과일 씨 등도 일반 쓰레기에 해당한다. 다만 세부적인 배출 방법은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p></p><p>싱크대에는 음식물뿐 아니라 남은 약도 버리지 않는다. 먹다 남은 물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하수구에 흘려보내지 않고 폐의약품 수거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가까운 주민센터나 보건소, 약국 등에 마련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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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41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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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4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091011_585fc877.jpg</image>
            <pubDate>Sat, 05 Sep 2026 09: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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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5일) 여의도·한강 일대 배달 제한… 주문 안 되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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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도와 한강 인접 지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가 일부 제한된다. 행사장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주요 도로까지 통제되면서 배달앱 3사도 현장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조정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091011_585fc8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 세계불꽃축제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여의도 주변으로 전야제 불꽃이 밤하늘에 빛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여의도 배달·장보기 제한… 행사 종료 뒤 단계적 해제</h3><p>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 여의도 일대 배달 서비스를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p><p>    </p><p>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맡은 우아한청년들은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본행사 동안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배달 제한 여부를 결정한다. 음식 배달뿐 아니라 장보기·쇼핑 서비스도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p><p>    </p><p>제한 가능 지역은 행사장이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비롯해 용산구·마포구·동작구 등 한강 인접 지역이다. 배달이 어려운 곳은 앱을 통해 주문 불가 사실을 안내한다.</p><p>    </p><p>본행사가 끝나는 오후 10시 이후에는 인파가 빠지는 상황에 맞춰 제한을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서울시 요청에 따라 여의도한강공원 내 배달 수령 장소도 변경된다. 노들섬과 노량진 축구장 주변 역시 현장 여건에 따라 배달이 제한될 수 있다.</p><p>    </p><p>우아한청년들은 전날인 4일 전야제 때도 현장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살피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했다.</p><p>    </p><p>쿠팡이츠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매장을 대상으로 필요할 경우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다.</p><p>    </p><p>요기요도 불꽃축제 운영 시간을 전후해 여의도 일부 지역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배달 대행업체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주문이 접수되지 않도록 설정한다.</p><p>서울세계불꽃축제 본행사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메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5/img_20260905091217_62a52a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밤하늘 수놓은 전야제 불꽃.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여의동로 오후 3시부터 전면 통제… 원효대교도 차량 통행 제한</h3><p>축제에 맞춰 여의도와 한강 주변 도로에서도 대규모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p><p>    </p><p>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p><p>    </p><p>원효대교는 행사 준비와 철수 작업으로 통제 시간이 더 길다. 5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인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p><p>    </p><p>여의나루로 등 6개 지점에서는 인근 아파트 주민과 행사 차량만 선별적으로 통과할 수 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여의나루로 등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관리가 이어진다.</p><p>    </p><p>경찰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하위 1개 차로도 통제해 보행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p><h3>여의나루역 오후 7~10시 무정차 통과</h3><p>지하철 운행도 일부 조정된다.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나루역은 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p><p>    </p><p>해당 시간은 메인 불꽃쇼가 열리는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를 포함한다.</p><h3>6일 오전에는 서울 도심 마라톤으로 추가 통제</h3><p>불꽃축제가 끝난 다음 날인 6일에도 서울 도심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YTN 서울 TOUR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p><p>    </p><p>대회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사거리와 종로, 을지로, 청계천로를 거쳐 무교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p><p>    </p><p>세종대로 세종사거리~흥인지문사거리 구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15분까지 통제된다. 세종사거리~숭례문사거리 구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p><p>    </p><p>을지로1가사거리~을지로3가사거리 구간은 오전 7시 40분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청계천로 구간은 오전 7시 45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통제될 예정이다.</p><p>    </p><p>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시 교통정보 포털 '토피스(TOPIS)',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서울경찰 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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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40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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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202609021643336180.jpg</image>
            <pubDate>Sat, 05 Sep 2026 07: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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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몇 달 만에 꺼낸 가을옷, 겉은 멀쩡한데… 안쪽에 '이 흔적' 없는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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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4352_1c7ac6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옷장 깊숙이 넣어뒀던 후드집업과 카디건, 얇은 니트를 다시 꺼내게 된다. 몇 달 동안 보관한 옷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냄새나 얼룩, 작은 손상이 생겼을 수 있다. 특히 여름을 지나온 옷이라면 습기와 묵은 오염, 벌레 먹은 흔적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p><h3>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안쪽까지 상태 확인</h3><p>오래 닫혀 있던 옷장이나 수납함에서 꺼낸 옷에는 묵은 냄새가 밸 수 있다. 냄새가 평소보다 강하거나 눅눅한 느낌이 든다면 겉면뿐만 아니라 접혀 있던 안쪽과 안감까지 살펴본다.</p><p>목둘레와 겨드랑이, 소매 안쪽처럼 피부에 자주 닿았던 부위에는 지난 계절에 묻은 땀이나 피지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여러 겹으로 접힌 부분은 바깥쪽보다 공기가 덜 통했던 만큼 습기나 얼룩이 없는지 함께 확인한다.</p><p>눈에 띄는 오염 없이 보관 냄새만 밴 경우에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잠시 걸어두거나 펼쳐둔다. 냄새가 계속 남거나 얼룩이 확인된다면 향수나 섬유탈취제로 냄새를 덮기보다 취급 표시에 맞춰 세탁한다.</p><h3>곰팡이 흔적 보이면 주변 수납공간도 살펴야</h3><p>여름철 높은 습도를 거친 옷은 보관 환경에 따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옷장 벽면과 맞닿았던 부분이나 수납함 바닥에 닿아 있던 면, 두껍게 접혀 있던 안쪽에서 흔적이 발견될 수 있다.</p><p>검거나 회색빛을 띠는 점과 얼룩이 생겼는지 살펴보고, 평소와 다른 눅눅한 냄새가 함께 나는지도 확인한다. 곰팡이로 의심되는 흔적이 있다면 다른 옷과 섞어두지 말고 소재에 맞는 세탁 방법을 먼저 살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242_6a3a0d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표백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울이나 실크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소재는 표백제를 잘못 사용하면 색이 빠지거나 섬유가 상할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한 옷인지, 전문 세탁이 필요한지도 취급 표시에서 확인한다.</p><p>옷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면 해당 옷이 닿아 있던 선반이나 서랍 안쪽도 살펴본다. 수납공간에 습기가 남아 있다면 충분히 말린 뒤 옷을 다시 넣는다.</p><h3>니트의 작은 구멍, 벌레 먹은 흔적일 수도</h3><p>카디건이나 니트에 전에 없던 작은 구멍이 생겼다면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장신구나 옷걸이에 걸려 올이 끊어졌거나 마찰이 잦은 부분이 닳았을 수도 있지만, 울이나 캐시미어처럼 동물성 섬유가 들어간 옷은 의류 해충의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258_22cfa1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311_6c97fd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한두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불규칙하게 작은 구멍이 생겼는지, 옷 표면이나 접힌 사이에 실처럼 얽힌 흔적이나 작은 고치가 남아 있는지도 살펴본다.</p><p>비슷한 흔적이 발견되면 같은 서랍이나 수납함에 있던 니트와 카디건도 함께 확인한다. 서랍 모서리와 옷 사이에 쌓인 먼지나 섬유 찌꺼기도 제거한다.</p><h3>오래 보관한 옷은 목·소매 변색에 주의</h3><p>옷을 넣을 당시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얼룩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땀이나 피지, 음식 자국, 화장품 등이 남은 상태로 오래 보관되면 색이 짙어지거나 누렇게 변할 수 있다.</p><p>특히 목둘레와 소매 끝, 겨드랑이는 피부와 자주 닿아 변색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옷 앞부분과 주머니 주변에도 음식이나 화장품 자국이 남을 수 있다. 짙은 색 옷은 밝은 곳에서 살펴야 얼룩이 더 잘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431_fab78a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미국청결협회(ACI)는 계절 의류를 장기간 보관하기 전에 깨끗하게 세탁하도록 권장한다. 눈에 잘 띄지 않던 오염도 보관하는 동안 점차 진해질 수 있고, 잔여 오염물이 의류 해충을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p><p>오래된 얼룩은 곧바로 강한 세제나 표백제를 쓰기보다 소재와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한다. 얼룩 제거제를 쓸 때도 해당 섬유에 알맞은 제품인지 살펴본다.</p><h3>오래 눌린 옷은 부속물·봉제선 손상 확인</h3><p>장기간 접거나 눌러 보관한 옷은 얼룩이 없어도 부속물이나 봉제 부분이 느슨해져 있을 수 있다. 카디건은 단추가 달린 부분의 실이 풀리지 않았는지, 후드집업은 지퍼가 원활하게 움직이는지 확인한다.</p><p>옆선이나 소매 끝, 겨드랑이 봉제선도 살펴본다. 지난 계절에 이미 조금 벌어졌던 부분이 있다면 세탁 과정에서 손상이 더 커질 수 있다.</p><p>    </p><p>니트는 올이 길게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이때 실을 함부로 잘라내거나 당기면 주변 조직이 풀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751_9ab769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소재에 따라 물세탁·건조법 달라져</h3><p>가을철 자주 입는 후드집업과 카디건, 니트는 비슷한 시기에 꺼내지만 세탁 방법은 다를 수 있다. 면이나 합성섬유가 섞인 후드집업과 니트 조직의 카디건은 물과 마찰, 열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p><p>세탁 전에는 물세탁 가능 여부와 적정 세탁 온도, 표백 가능 여부, 건조 방법, 드라이클리닝 여부를 확인한다. 같은 카디건이라도 면 혼방인지 울이 들어갔는지에 따라 세탁 방식이 달라진다.</p><p>    </p><p>후드집업이나 점퍼처럼 지퍼와 단추가 달린 옷은 다른 빨랫감에 걸리지 않도록 모두 잠근 뒤 세탁한다. 니트류를 세탁망에 넣는다면 옷을 접었을 때 지나치게 공간이 많이 남지 않는 망을 고른다. 망이 너무 크면 세탁 중 옷이 안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마찰이 커질 수 있다.</p><div></div><h3>니트는 평평하게 말려 형태 유지</h3><p><p>니트와 카디건은 건조 과정에서도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물을 머금은 니트는 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에 젖은 상태로 옷걸이에 오래 걸어두면 길이가 늘어나거나 어깨 부분이 튀어나올 수 있다.</p>  <p>손세탁한 니트는 강하게 비틀어 짜기보다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덜어낸 뒤 원래 형태를 잡아 평평하게 말린다. 소매와 몸통도 한쪽으로 뭉치지 않도록 정돈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516_fac4b4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완전히 마른 니트도 장기간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계속 걸어두기보다 접어서 수납하는 편이 낫다. 후드집업이나 두꺼운 맨투맨은 후드 안쪽과 소매·허리 밴드, 주머니처럼 천이 겹치는 부분까지 다 마른 뒤 수납한다.</p><h3>장기 보관 전 세탁·건조부터 끝내야</h3><p>계절이 지나 가을옷을 다시 보관할 때는 땀이나 피지, 음식 자국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 뒤 세탁한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몇 달 뒤 목과 소매에서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65648_e13166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p>세탁을 마친 옷은 안쪽까지 충분히 말린다. 니트류는 접어서 수납하고, 위에 무거운 옷을 쌓아 올려 형태가 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p><p>옷장이나 서랍도 습기가 없는 상태에서 정리한다. 다음 계절에 냄새나 얼룩, 작은 구멍이 발견됐다면 같은 공간에 보관했던 옷에도 비슷한 흔적이 없는지 함께 확인한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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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3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32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2026441275.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20:4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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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밥솥에 '초콜릿'을 왜 붓나 했더니… 카페서 몇천 원 하는 '이것' 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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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 조각에 몇천 원씩 하는 브라우니를 매번 사 먹기 부담스럽다면 집에 있는 밥솥을 활용해 볼 만하다. 오븐이 없어도 초콜릿과 버터, 달걀, 밀가루만 준비하면 제법 그럴듯한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2635_bb65e03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초콜릿과 버터로 브라우니 반죽 만들기</h3><p>브라우니는 카스텔라처럼 크게 부풀리는 케이크와 달리 초콜릿과 버터, 달걀, 설탕, 밀가루를 섞어 밀도 있게 익히는 디저트다. 오븐이 없어도 전기밥솥에 반죽을 넣고 충분히 가열하면 묵직하고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p><p>    </p><p>시판 브라우니 믹스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다크초콜릿 150g, 무염버터 65g, 달걀 2개, 설탕 60g, 박력분 55g, 무가당 코코아 가루 30g, 우유 30mL,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바닐라 에센스나 호두, 아몬드 같은 견과류는 취향에 따라 더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2944_cad6a11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초콜릿과 버터를 녹인다. 냄비에 물을 데운 뒤 그 위에 볼을 올려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짧게 나눠 가열한다.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섞은 뒤 한 김 식힌다.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달걀과 섞으면 달걀이 부분적으로 익을 수 있다.</p><p>    </p><p>다른 볼에는 달걀과 설탕을 넣고 고루 섞는다. 브라우니는 크게 부풀리는 케이크가 아니어서 달걀 거품을 많이 낼 필요는 없다. 설탕이 고르게 섞이면 녹인 초콜릿과 버터를 넣는다.</p><p>    </p><p>박력분과 코코아 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은 체에 내려 넣는다.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올리듯 섞고 가루가 거의 보이지 않을 때 우유를 더한다. 오래 저으면 반죽이 질겨질 수 있어 재료가 고르게 섞일 정도에서 멈춘다.</p><p>    </p><p>호두나 아몬드를 넣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굵게 잘라 넣는다. 초콜릿 칩을 더하는 방법도 있다. 견과류나 초콜릿이 한쪽에 몰리지 않도록 반죽 전체에 고르게 섞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2952_3c7b6c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밥솥에 넣고 40분 안팎 천천히 익히기</h3><p>반죽을 완성하면 밥솥 내솥 안쪽에 버터나 식용유를 얇게 바른다. 완성된 브라우니가 바닥과 옆면에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유산지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내솥 바닥 크기에 맞춰 잘라 깔아도 된다.</p><p>    </p><p>반죽을 내솥에 붓고 주걱으로 표면을 고르게 정리한다. 내솥을 가볍게 흔들거나 몇 차례 톡톡 두드리면 큰 기포를 없앨 수 있다. 반죽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두께도 고르게 맞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3020_c3b83f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열 시간은 밥솥 종류와 반죽 두께에 따라 달라진다. 케이크 기능이 있는 제품은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찜이나 무압찜처럼 반죽 조리에 사용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제품 설명서에 맞춰 사용한다. 브라우니는 40분 안팎을 기준으로 익힌 뒤 가운데 상태를 확인해 추가 가열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p><p>    </p><p>일반 취사 기능을 무조건 두세 차례 반복하는 식으로 시간을 정하기는 어렵다. 밥솥마다 내솥 두께와 크기, 가열 방식, 온도 조절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반죽이라도 넓은 내솥에서는 얇게 퍼지고, 지름이 좁은 내솥에서는 두껍게 쌓여 익는 시간이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2914_58b1fe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조리가 끝나면 가운데에 꼬치나 이쑤시개를 찔러 익힘 정도를 확인한다. 묽은 반죽이 그대로 묻어나오면 조금 더 가열한다. 반대로 아무것도 묻지 않을 정도로 오래 익히면 속까지 마를 수 있다.</p><p>    </p><p>액체 상태의 반죽은 묻어나오지 않으면서 촉촉한 부스러기가 조금 붙어 나오는 정도가 속 수분이 적당히 남은 상태다. 한꺼번에 오래 가열하기보다 중심부를 살핀 뒤 필요할 때 짧게 추가로 익히는 편이 식감을 조절하기 쉽다.</p><p>    </p><p>완성 직후에는 속이 부드러워 모양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뚜껑을 열어 잠시 식힌 뒤 내솥에서 꺼내고, 완전히 식은 다음 자르면 단면이 깔끔하게 잘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2857_b4096b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초콜릿·밀가루 비율 따라 식감 달라져</h3><p>브라우니는 재료 비율에 따라 식감이 달라진다. 초콜릿과 버터 비중이 높고 밀가루가 적으면 속이 조밀하고 꾸덕한 형태에 가까워진다. 반대로 밀가루 비중이 높고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면 내부에 공기층이 생겨 케이크와 비슷한 질감이 난다.</p><p>    </p><p>설탕 역시 반죽의 수분을 잡아 두고 익은 뒤의 질감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다만 초콜릿 자체에 이미 당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사용하는 다크초콜릿의 당도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하는 편이 좋다.</p><p>    </p><p>밥솥으로 만든 브라우니는 오븐에서 구운 것과 윗면의 모습도 다를 수 있다. 오븐은 위와 주변에서 건조한 열을 가하지만 밥솥은 뚜껑을 닫은 채 내솥을 중심으로 가열한다. 이 때문에 윗면이 바삭하게 마르기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남는 경우가 많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4635_d950f4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크림치즈 있으면 치즈케이크로</h3><p>브라우니 외에도 밥솥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는 다양하다. 그중 치즈케이크는 크림치즈와 달걀, 설탕, 생크림이나 우유, 소량의 밀가루를 섞어 반죽한 뒤 내솥에서 익히는 방식으로 만든다.</p><p>    </p><p>크림치즈는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든 뒤 설탕과 먼저 섞는다. 여기에 달걀을 나눠 넣고 고르게 풀어준 다음 생크림이나 우유,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덩어리가 많이 남지 않도록 섞은 뒤 버터나 식용유를 얇게 바른 내솥에 붓는다.</p><p>    </p><p>치즈케이크는 완성 직후 가운데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물처럼 출렁일 정도라면 더 익히고, 중심부가 부드럽게 흔들리는 정도라면 가열을 마친 뒤 식힌다. 이후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하면 조직이 단단해져 자르기 수월해진다.</p><h3>검은 반점 생긴 바나나, 버리지 말고 케이크로</h3><p>껍질에 갈색 반점이 많이 생긴 바나나는 밥솥 케이크 재료로 쓸 수 있다. 충분히 익은 바나나는 과육이 부드러워 포크로 쉽게 으깨지고 단맛도 강해 반죽에 넣기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4549_feebdc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나나는 포크로 곱게 으깬 뒤 달걀과 설탕, 녹인 버터나 식용유와 섞는다. 여기에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하고 필요하면 우유를 소량 더해 농도를 맞춘다.</p><p>    </p><p>바나나는 자체적으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넣는 양에 따라 반죽 상태가 달라진다. 과육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중심부가 늦게 익고 내부가 질척이게 남을 수 있다. 반죽을 내솥에 넣어 가열한 뒤 가운데를 꼬치로 확인하고 젖은 반죽이 묻어나오면 조금 더 익힌다.</p><p>    </p><p>견과류를 넣어 식감을 더할 수도 있다. 굵게 다진 호두나 아몬드를 반죽에 넣으면 바나나의 부드러운 식감과 대비되는 씹는 맛이 생긴다.</p><h3>달걀 거품이 살리는 폭신한 카스텔라</h3><p>브라우니보다 가볍고 폭신한 식감을 원하면 카스텔라나 스펀지케이크도 밥솥에서 만들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달걀에 충분한 거품을 내 반죽에 공기를 넣는 과정이다.</p><p>    </p><p>달걀에 설탕을 넣고 충분히 휘핑한 뒤 체에 내린 밀가루를 섞는다. 여기에 녹인 버터와 우유를 더해 반죽한다. 밀가루를 넣은 뒤에는 거품이 크게 꺼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아래쪽 반죽을 위로 퍼올리듯 섞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3329_9a3fab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렇게 만든 반죽을 내솥에 부어 익히면 둥글고 두툼한 형태로 완성된다. 브라우니와 달리 속이 고르게 부풀어야 하므로 반죽을 만든 뒤 오래 두지 않고 바로 가열하는 편이 낫다.</p><p>    </p><p>조리가 끝나면 가장 두꺼운 가운데 부분에 꼬치를 찔러본다. 젖은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꺼내 식히고, 반죽이 붙어 나오면 추가로 가열한다.</p><h3>당근·계피·견과류 넣어 만드는 당근케이크</h3><p>당근케이크도 밥솥으로 만들 수 있다. 잘게 썬 당근에 달걀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계피 가루 등을 섞어 반죽한다. 호두나 다른 견과류를 함께 넣는 방식도 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3256_c0b052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당근은 곱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각이 지나치게 크면 케이크가 익은 뒤에도 당근 식감이 거칠게 남을 수 있다. 잘게 손질하면 반죽 속에 고르게 퍼지고 익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p><p>    </p><p>당근에는 수분이 들어 있어 케이크가 촉촉하게 익는 데 영향을 준다. 다만 당근이나 다른 수분이 많은 재료를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가운데가 늦게 익을 수 있다. 내솥에 반죽을 넣은 뒤 중심부까지 익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로 가열한다.</p><p>    </p><p>계피 가루는 당근과 함께 자주 쓰는 재료다. 호두를 넣을 경우 굵게 다져 반죽 마지막 단계에서 섞으면 된다. 완성된 케이크는 충분히 식힌 뒤 꺼내야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203307_3cc1f0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내솥 크기 따라 익는 시간 달라져</h3><p>브라우니부터 치즈케이크, 바나나케이크, 카스텔라, 당근케이크까지 밥솥에서 익히는 시간은 하나로 정할 수 없다. 밥솥의 가열 방식과 내솥 지름, 반죽의 양과 수분 함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p><p>    </p><p>같은 양을 넣어도 내솥이 넓으면 반죽이 얇아져 가운데까지 비교적 빨리 익는다. 반대로 지름이 좁으면 반죽이 두껍게 쌓여 중심부까지 열이 전달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p><p>    </p><p>케이크나 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해당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반죽류 조리를 지원하지 않는 밥솥도 있어 사용 전에 설명서에서 가능한 조리 기능과 권장 용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p>    </p><p>특히 반죽을 내솥에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가열 과정에서 부풀면서 넘칠 수 있다. 브라우니처럼 밀도가 높은 반죽은 겉보다 중심부가 늦게 익는 경우가 있어 정해진 시간이 끝난 뒤 가운데까지 확인한다. 묽은 반죽이 남아 있다면 5~10분씩 추가로 가열해 익힘 정도를 맞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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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32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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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31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1749179837.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7: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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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동산 시장은 포기했습니까” 오세훈이 821조 원 예산 두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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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내년도 확장 재정이 물가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며 비판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이 시중 유동성을 늘려 서울 집값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p><h3>“부동산 불씨에 유동성이라는 기름 붓는 격”</h3><p>오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 부동산 시장은 포기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을 비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75100_c9d75b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p>그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21조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무려 93조 원 늘어난 ‘초팽창 예산’”이라며 “그러나 정작 국가채무는 1년 만에 106조 원 늘어 15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적었다.</p><p>    </p><p>이어 세수가 늘어난 만큼 국가채무를 줄이는 대신 빚까지 더 늘려 시중에 돈을 풀겠다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 경제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맞는 선택입니까”라고 반문했다.</p><p>    </p><p>오 시장은 확장 재정이 물가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지난해부터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무리한 확장 재정은 물가를 다시 자극하고 부동산 시장까지 흔드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고 밝혔다.</p><p>    </p><p>이어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며 정부가 확장 재정을 통해 풀어놓은 돈이 정부가 원하는 곳에만 머무를 리 없다고 했다. 유동성이 늘어나면 물가와 자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75132_7e6fb3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 시장이 올린 글. / 페이스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오 시장은 시중 유동성 비율인 M1·M2와 주택 가격 움직임이 함께 움직이는 추세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서울은 단기간에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격 상승 기대심리까지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부동산 불씨에 유동성이라는 기름을 다시 붓는 격”이라고 말했다.</p><h3>대출·세제 규제와 확장 재정 함께 비판</h3><p>오 시장은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출과 거래를 규제하고 세제를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p>    </p><p>그는 “한쪽에서는 돈줄을 죄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돈을 쏟아붓는 이 모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p><p>    </p><p>이어 “부동산 정책이 실패할 조짐을 보이니 어떻게든 재정지출로 경기를 떠받쳐 민심을 달래보겠다는 심산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p><p>    </p><p>확장 재정으로 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물가가 오르고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데다 금리 부담까지 장기화되면 무주택자와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민생을 살리겠다며 풀어놓은 돈이 오히려 서민의 삶을 옥죄게 될 것”이라고 했다.</p><p>    </p><p>오 시장은 국회에도 내년도 예산안을 엄격하게 심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선심성·소비성 돈 풀기 예산은 과감히 걷어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국가채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h3>내년 총지출 820조 9000억 원… 올해보다 93조 원 증가</h3><p>정부는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p><p>    </p><p>내년도 총지출은 820조 900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2.8%, 금액으로는 93조 원 늘었다. 총수입은 880조 8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30.4%, 205조 6000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편성됐다.</p><p>    </p><p>정부는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국세 수입 증가를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다. 총지출 증가율 12.8%는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09년의 10.6%를 웃돈다. 총수입이 한 해에 200조 원 넘게 증가하는 것도 처음이다.</p><p>    </p><p>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은 0.1%로 제시됐다.</p><p>    </p><p>정부가 함께 의결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총지출은 연평균 8.4%씩 증가해 2030년 1005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내년 48.3%에서 2030년 49.0% 수준으로 예상됐다.</p><p>    </p><p>정부는 추가 세수 등을 담아둘 미래대응기금도 신설한다. 기금 규모는 162조 3000억 원으로, 추가 세수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따른 재원이 반영됐다.</p><h3>아동 지원 확대·반도체 특별회계 신설</h3><p>내년도 예산안에는 출생 후 18세까지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와 1000만~2000만 원 규모의 출산지원금 등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p><p>    </p><p>기존 월 10만~13만 원이던 아동수당은 아동기본수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원액을 월 20만~30만 원으로 늘린다.</p><p>    </p><p>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회계도 신설한다. 피지컬 AI 실증 프로젝트에는 총 2조 6000억 원을 투자하고, 핵융합·양자·우주·항공 등 7대 국가전략 핵심기술 투자도 확대한다.</p><p>    </p><p>지방 국립대 등록금은 전액 지원한다. 교육교부금 등 의무지출은 69조 원 감축했다.</p><p>    </p><p>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027년 예산안은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재정계획”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2027년 예산안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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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31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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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1717232840.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7: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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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NS 논란 있었는데 또… 국교위 비판글에 '좋아요' 누른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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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국가교육위원회의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 시간 확대 논의를 비판한 현직 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취소했다. 교육부 수장이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를 비판하는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반응했다는 점을 두고 교육계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71803_fbbe17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교진 교육부 장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4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현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교육위원회의 의제 선정과 공론화 방식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p><p>    </p><p>최 장관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91명 가운데 최 장관도 포함돼 있었으나 이후 논란이 일자 표시를 취소했다.</p><p>    </p><p>김 전 지부장은 글에서 “국교위가 교과서 한자 병기를 다시 테이블에 올리더니 이번에는 또 초등 저학년 3시 하교 의제다”라며 “국교위는 천덕꾸러기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p><p>    </p><p>이어 “현재 국교위의 활동 양상은 긴 호흡의 설계가 아닌, 의제를 마구 던진 뒤 대중의 반응을 살피는 데 가깝다”며 “이건 공론화가 아니라 그저 싸움 붙이기”라고 비판했다.</p><p>    </p><p>김 전 지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 시간 확대 문제를 교육과정과 교원 수급, 학교 운영, 교육재정 등에 미칠 영향과 함께 다뤄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폈다.</p><p>    </p><p>교육계에서는 중장기 국가교육정책을 논의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교위를 강하게 비판한 글에 교육부 장관이 직접 ‘좋아요’를 누른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p><h3>지방선거 때도 SNS 활동 놓고 정치 중립 논란</h3><p>최 장관은 앞서 세종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도 정치적 중립 논란에 휩싸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71838_306928d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교진 교육부 장관.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 장관은 지난 4월 26일 임전수 당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현직 교육부 장관이 특정 교육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을 두고 다른 후보 측에서 정치적 중립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p><p>    </p><p>당시 최 장관은 “개인 자격으로 단순 참석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p><p>    </p><p>이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가 삭제했다.</p><p>    </p><p>해당 게시물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임 후보에게 패한 인사가 임 후보의 유세에 참여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교원단체와 정치권에서는 현직 교육부 장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p><h3>국교위, 초등 저학년 ‘오후 3시 하교’ 의견 수렴</h3><p>한편 국가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국회미래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초등 저학년 교육 시간 확대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교육 시간을 늘려 오후 3시께 하교하도록 하는 방안을 놓고 찬반 의견을 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71937_7b84b3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발제를 맡은 황인혁·성문주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수업 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p><p>    </p><p>발제문에 따르면 한국 초등학교의 연간 평균 수업 시간은 655시간으로 OECD 국가 평균 845시간보다 약 190시간 적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연평균 581시간으로 OECD 국가 평균인 815시간보다 28%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p>    </p><p>황 부연구위원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사교육 지출 등으로 메우고 있다며 수업 시간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p><p>    </p><p>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부모연구실장은 저학년 교육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리면서 교과목 위주가 아닌 독서와 음악, 체육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편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p><p>    </p><p>다만 수업 시간 확대가 담임 교사의 업무 부담 증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원 배치와 정규교육 이후 방과후·돌봄 책임 분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저학년 수업 시간을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으로 늘릴 경우 필요한 전일제 교원은 5,400여 명, 5~6학년 수준까지 확대하면 1만여 명이라고 설명했다.</p><h3>교원단체 “수업 연장보다 돌봄 체계 보완 먼저”</h3><p>반대 측에서는 저학년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p><p>    </p><p>김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현장 저학년 교사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말이 “지금도 1학년 아이들은 5교시를 힘들어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집중 유지와 감정 조절, 또래 갈등 해결 등이 계속 발달하는 시기라는 설명이다.</p><p>    </p><p>김 부회장은 돌봄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의 의무 수업 시간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데 반대하며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지역 돌봄 체계 등을 먼저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담임 업무를 그대로 둔 채 수업만 늘릴 경우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p><p>    </p><p>박소영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처장은 정규 수업을 늘려 오후 3~4시에 하교시키더라도 맞벌이 부모의 실제 귀가 시간인 오후 6~7시까지는 돌봄 공백이 남는다고 지적했다.</p><p>    </p><p>박 정책처장은 OECD 수업 시간 통계의 비교 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핀란드와 스웨덴 등 수업 시간이 짧은 일부 국가가 제외됐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초등학교가 4년제인 국가에서는 만 10~11세의 중등교육 시간이 초등 통계에 포함됐다고 반박했다.</p><p>    </p><p>김재욱 전교조 전북지부 교권국장도 돌봄 공백 문제에는 공감하면서 교원 증원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교 공간 확보, 방과후·돌봄 업무와 책임 분리가 수업 시간 확대에 앞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p>    </p><p>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단체는 국회 정문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 시간 확대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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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9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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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8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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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Sep 2026 16:2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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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초등학생 중심으로 빠르게 늘었다… 벌써 유행 조짐 보이는 '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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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예년 같은 시기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과 유·소아 연령층에서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국가예방접종 일정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함께 안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61656_58c85c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질병관리청은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와 바이러스 검출률이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유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p><h3>인플루엔자 의사환자 2주 새 7.5명→13.3명</h3><p>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35주차인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9.2명보다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6.4명과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돈다.</p><p>    </p><p>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수치를 보면 32주차 7.0명에서 33주차 7.5명, 34주차 9.2명, 35주차 13.3명으로 상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62108_6cf4f7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 질병관리청</figcaption></figure><div></div></div><p>모든 연령층에서 환자가 늘고 있지만 초등학생과 유·소아 연령대의 발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 35주차 기준 7~12세는 외래환자 1000명당 36.5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가 22.6명으로 뒤를 이었다. 19~49세는 14.9명, 13~18세 14.6명, 50~64세 7.5명, 0세 6.8명, 65세 이상은 4.7명이었다.</p><p>    </p><p>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오르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호흡기 환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35주차 12.3%로 나타났다. 32주차 5.7%, 33주차 5.4%에서 34주차 10.0%, 35주차 12.3%로 상승했다. 최근 검출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A(H1N1)pdm09이다.</p><h3>21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순차 시작</h3><p>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찍 시작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오는 8일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인플루엔자 대비 현황을 점검한다. 2026~2027절기가 시작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의 감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에 따른 유행주의보 발령 여부도 검토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61758_2f3158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층 등이 대상이며 연령과 접종 횟수에 따라 시작 시기가 다르다. 질병관리청은 대상자가 각자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p><p>    </p><p>고열 등 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도록 안내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예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p><h3>코로나19 입원환자도 한 주 만에 61명→109명</h3><p>코로나19 관련 지표도 최근 일부 상승했다.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23곳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에서 35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9명으로 전주 61명보다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낮은 수준이다.</p><p>    </p><p>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는 32주차 48명, 33주차 57명, 34주차 61명, 35주차 109명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같은 기간 5.7%에서 9.1%, 11.3%, 11.7%로 높아졌다. 하수에서 측정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p><h3>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려야</h3><p>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안내한다. 외출 후나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를 한 뒤, 화장실 이용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61725_0261c6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p><p>    </p><p>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62126_6a39cf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어린이집과 학교처럼 단체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초등학생과 유·소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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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8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1532066980.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5: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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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치찜에 왜 고기만 넣나요… '이 생선' 올렸더니 가족들이 밥 두 그릇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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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지는 9월에는 뜨끈한 국물이 자작한 찜 요리가 밥상에 잘 어울린다. 냄비 바닥에 신김치를 넉넉히 깔고 제철 고등어를 올려 푹 끓이면 김치는 부드러워지고 살에는 매콤한 국물이 깊게 배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056_45ef01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단백질·오메가-3 지방산 풍부한 고등어</h3><p>고등어는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생선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고등어에는 단백질과 함께 EPA, DHA 등 오메가-3 계열 지방산이 들어 있다.</p><p>    </p><p>지방이 있는 생선이라 팬에 구울 때도 식용유를 많이 두르지 않아도 된다. 껍질 쪽을 먼저 익히면 고등어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시작해 반대쪽까지 굽기 편하다.</p><p>    </p><p>손질된 생고등어와 간고등어는 간의 세기가 다르다. 소금 간이 된 것을 쓸 때는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처럼 짠맛이 있는 양념의 양을 조절하고, 생고등어는 조리법에 맞춰 간을 잡는다.</p><h3>신김치 푹 끓여 만드는 고등어 김치찜</h3><p>고등어 김치찜은 신김치에 고등어를 올리고 한 냄비에서 푹 익히는 요리다. 고등어를 따로 굽지 않아 살이 촉촉하게 남고, 김치는 생선에서 나온 기름과 양념이 배면서 부드러워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107_28ecab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2~3인분을 기준으로 손질 고등어 1마리 또는 필레 2~3쪽, 신김치나 묵은지 1/4포기, 양파 1/2개, 대파 1/2대를 준비한다. 물은 500mL 안팎이면 충분하다. 김치에서도 수분이 나오므로 처음부터 국물을 넉넉하게 부을 필요는 없다.</p><p>    </p><p>양념은 고춧가루 1큰술 반, 진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된장 1/2큰술을 섞는다. 김치 국물 2~3큰술을 함께 넣으면 별도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김치 맛이 국물에 고루 밴다. 신맛이 강한 김치를 쓸 때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 맛을 조절할 수 있다.</p><p>    </p><p>냉동 고등어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한 뒤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닦는다. 토막 고등어는 그대로 쓰고, 필레는 냄비 크기에 맞게 두세 조각으로 자른다. 손질 과정에서 배 쪽이나 가운데에 굵은 가시가 남아 있다면 눈에 띄는 부분만 미리 제거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127_ca82db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냄비에는 김치를 먼저 넓게 깐다. 김치는 잘게 썰기보다 길게 넣는 편이 좋다. 충분히 익힌 뒤 젓가락으로 찢어 고등어 살과 싸 먹기 편하기 때문이다.</p><p>김치 위에 고등어를 겹치지 않게 올리고 굵게 썬 양파를 넣는다. 준비한 양념장은 고등어 위와 김치 사이에 나눠 얹는다. 그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재료 전체가 잠기도록 붓기보다 김치가 절반 이상 잠기는 정도가 적당하다.</p><p>    </p><p>처음에는 센 불에 올린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춰 20분 안팎으로 더 익힌다. 이 과정에서 김치 줄기가 부드러워지고 고등어에도 양념이 밴다. 고등어를 여러 번 뒤집으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냄비를 가볍게 흔들거나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위에 끼얹는다.</p><p>    </p><p>고등어 속까지 익으면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3~5분 정도 더 끓인다. 국물이 많다면 뚜껑을 연 채 조금 더 졸이고, 바닥이 마를 정도로 줄었다면 물을 소량 보충한다. 김치찜은 국물을 완전히 졸이는 것보다 밥에 비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작하게 남기는 편이 잘 맞는다.</p><p>    </p><p>김치를 통째로 넣었다면 상에 내기 직전에 가위로 자르기보다 젓가락으로 길게 찢어도 된다. 푹 익은 줄기 부분은 부드럽고, 잎 부분에는 양념과 고등어 기름이 배어 생선 살과 함께 먹기 좋다.</p><p>    </p><p>간고등어를 사용할 때는 양념의 진간장과 된장 양을 줄이는 편이 낫다. 김치와 고등어에 이미 염분이 있는 만큼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면 끓이면서 국물이 졸아 짠맛이 강해질 수 있다. 생고등어를 쓸 때는 반대로 조리 후반에 국물 간을 보고 부족한 만큼 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146_f62d20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카레가루 얇게 묻혀 팬에 노릇하게 굽기</h3><p>김치찜보다 조리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카레구이로 만들 수 있다. 고등어에 카레가루만 뿌리기보다 밀가루와 섞어 얇게 묻히면 가루가 한곳에 뭉치지 않고 겉면을 고르게 구울 수 있다.</p><p>    </p><p>손질 고등어 필레 2쪽의 물기를 닦는다. 밀가루 2큰술과 카레가루 1큰술을 섞어 고등어 앞뒤에 가루를 얇게 묻힌 뒤 남은 것은 가볍게 턴다. 가루가 너무 두꺼우면 굽는 동안 떨어져 팬에 눌어붙기 쉽다.</p><p>    </p><p>팬을 중불로 달군 뒤 식용유를 소량 두른다. 껍질이 붙어 있다면 껍질 쪽부터 팬에 올린다. 처음 올렸을 때 바로 움직이지 않고 한쪽 면을 충분히 익힌 뒤 뒤집는다. 껍질이 노릇해지고 살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굽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539_7659f6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두꺼운 필레는 겉면이 먼저 익고 가운데가 늦게 익을 수 있다. 이때는 불을 너무 높이지 말고 중약불에서 속까지 익힌다. 팬에 뚜껑을 잠시 덮었다가 마지막에 열어 겉면을 다시 익히는 방법도 쓸 수 있다.</p><p>    </p><p>카레가루 제품에 이미 소금이 들어간 경우가 있어 별도의 소금은 처음부터 넣지 않는 편이 낫다. 완성 후 간을 보고 부족할 때만 더한다.</p><p>    </p><p>레몬이 있다면 먹기 직전에 즙을 조금 뿌릴 수 있다. 얇게 썬 양파나 구운 대파를 곁들이면 따로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한 접시로 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446_98ee5c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고추장 양념 발라 만드는 매콤한 고갈비</h3><p>고갈비는 고등어를 먼저 구운 뒤 고추장 양념을 발라 한 번 더 익히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별도로 국물을 낼 필요가 없어 팬 하나로 조리할 수 있다.</p><p>    </p><p>고등어 필레 2쪽을 기준으로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을 섞는다. 사용하는 고추장 맛에 따라 올리고당과 진간장 양은 줄일 수 있다.</p><p>    </p><p>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고등어를 먼저 굽는다. 처음부터 양념을 바르면 고추장과 당분이 타기 쉬워 생선이 거의 익은 뒤 바르는 편이 낫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615_54ed6d1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등어가 속까지 거의 익으면 불을 약하게 낮춘다. 준비한 양념을 한쪽 면에 얇게 펴 바른 뒤 짧게 익히고, 뒤집어 반대쪽에도 같은 방법으로 바른다. 양념이 팬에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바르지 않아도 된다.</p><p>    </p><p>양념이 표면에 붙고 가장자리에서 살짝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오래 가열하면 고등어 살이 마르고 양념이 탈 수 있다.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를 올리거나 통깨를 소량 뿌릴 수 있다.</p><p>    </p><p>간고등어로 만들 때는 진간장을 절반 정도만 넣고 시작한다. 고추장에도 염분이 있기 때문에 생고등어와 같은 양념 비율을 그대로 쓰면 짠맛이 강해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633_9b66eeb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고갈비는 그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살만 발라 상추나 깻잎에 싸 먹을 수도 있다. 생선 표면에 묻은 양념만으로도 간이 충분하므로 밥과 함께 즐기기 좋다.</p><h3>구운 살 발라 만드는 간장 고등어덮밥</h3><p>순살 고등어가 있다면 덮밥으로 만들기 편하다. 생선을 노릇하게 구운 뒤 살을 큼직하게 발라 밥에 올리고 간장 소스를 끼얹으면 된다.</p><p>    </p><p>필레 1쪽을 팬에서 앞뒤로 충분히 굽는다. 고등어 살은 뜨거울 때 바로 만지면 쉽게 부서지므로 한 김 식힌 뒤 젓가락으로 큼직하게 떼어낸다. 가운데 남아 있는 굵은 가시도 이때 함께 골라낸다.</p><p>    </p><p>소스는 진간장 1큰술, 물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이나 올리고당 1/2큰술을 팬에 넣고 짧게 끓인다. 오래 졸이면 간장이 짜질 수 있어 설탕이 녹고 소스가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낮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53801_f4fda2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파를 곁들이려면 얇게 썰어 간장 소스에 먼저 넣는다. 양파가 살짝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따뜻한 밥 위에 고등어 살을 올린다. 소스는 처음부터 전부 붓지 않고 밥과 생선에 나눠 끼얹는다.</p><p>    </p><p>송송 썬 대파와 김가루를 올리면 한 그릇 메뉴가 된다. 반숙 달걀을 곁들이고 싶다면 별도로 익혀 마지막에 올린다. 고등어에 소금 간이 돼 있다면 덮밥 소스의 진간장 양을 줄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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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6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5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40806_9ebd437e.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4:1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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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은 일본이 1위인데… 2060년 한국 인구 10명 중 4명이 '이 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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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 세계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5세 이하 영유아 비중을 처음 넘어섰다. 세계적인 저출산과 기대수명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앞으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p><p>    </p><p>미국 인구조사국은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60년 41%까지 높아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40806_9ebd43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세계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h3><p>미국 인구조사국이 3일(현지 시각) 공개한 ‘고령화 세계: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10.5%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인구는 약 8억 5200만 명에 달한다.</p><p>    </p><p>반면 5세 이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아래로 내려갔다. 가장 나이가 어린 연령층보다 65세 이상 인구가 많아진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두 연령대의 순위가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처음 뒤바뀌었다고 설명했다.</p><p>    </p><p>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전체에서 65세 이상 비중은 2025년 10.5%에서 2060년 19.6%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인구로는 약 20억 명이다. 반대로 5세 이하 인구 비중은 2060년 7~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추산됐다.</p><p>    </p><p>세계 인구는 2060년까지 20억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가분의 절반 이상인 약 11억 4800만 명이 65세 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p><h3>세계 인구 71%가 대체출산율 밑도는 국가에 거주</h3><p>고령화가 빨라지는 배경에는 출산율 하락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인구 규모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약 2.1명으로 본다.</p><p>    </p><p>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인구의 71% 이상이 대체출산율을 밑도는 국가에 살고 있다. 2013년에는 이 비율이 45%였지만 10년 사이 26%포인트 높아졌다.</p><p>    </p><p>중국과 인도처럼 인구 규모가 큰 국가에서도 합계출산율이 2.1명 아래로 떨어졌다. 방글라데시와 멕시코, 베트남 등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p><p>    </p><p>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동안 기존 인구의 수명은 길어지면서 전체 인구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전 세계적인 보건 서비스 개선과 교육·경제 여건의 변화 등을 고령 인구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p><h3>한국 65세 이상 비중 2060년 41%… 세계 1위 전망</h3><p>한국의 변화 폭은 세계에서도 큰 편이다. 2025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3%로 세계 22위 수준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이 비율이 2060년 4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을 넘어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일본은 2025년 29.7%로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2060년에는 한국보다 낮은 3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41206_e74f46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국의 80세 이상 인구 비중도 크게 달라진다. 2025년 4.8%에서 2060년 18.3%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2060년 기준 모나코 27.1%, 일본 19.4%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수준이다.</p><p>    </p><p>인구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사람의 나이를 나타내는 중위연령은 2025년 46세에서 2040년 52.8세, 2060년 59.2세로 높아질 전망이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59.2세보다 많고 나머지 절반이 그보다 적은 구조가 된다는 뜻이다.</p><h3>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층 81.6명</h3><p>생산연령인구와 고령층의 비율도 크게 바뀐다. 15~64세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가 몇 명인지를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는 한국에서 2025년 29.5에서 2060년 81.6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p><p>    </p><p>2060년 세계 평균 전망치인 32.1의 약 2.5배다. 단순 인구비로 환산하면 생산연령인구 약 1.2명당 65세 이상 인구 1명에 해당한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40820_2bf29e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p><p>고령층의 소득 문제도 함께 나타난다. 미국 인구조사국 보고서가 인용한 2020년 자료에서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0.5%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미국은 같은 기준으로 21.6%였다.</p><p>    </p><p>이후 발표된 OECD ‘한눈에 보는 연금 2025’에서도 한국의 66세 이상 상대적 소득 빈곤율은 최신 가용 자료 기준 39.7%로 OECD 최고 수준이다. OECD 평균은 14.8%다. 한국의 66세 이상 가처분소득은 전체 인구 평균의 68%로, OECD 평균 87%보다 낮았다.</p><p>    </p><p>OECD는 한국에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짧은 고령층이 많아 연금 수급액이 낮은 점을 고령층 소득 수준과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연금제도가 성숙하면서 장기간 보험료를 납부한 은퇴자가 늘어날 경우 새로 은퇴하는 고령층의 연금소득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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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5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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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1153256345.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2: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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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제가 목줄 하라고 했죠”… 해운대 백사장서 벌어진 '아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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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대형견이 다른 반려견을 향해 달려드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p><p>    </p><p>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는 흰색 대형견이 한 시민이 품에 안고 있던 소형견에게 달려들고, 견주가 이를 붙잡기 위해 뒤쫓는 모습이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21332_b5a30c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운대 백사장에서 대형견이 소형견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figcaption></figure></div><h3>소형견 향해 돌진… 견주는 뒤늦게 추격</h3><p>대형견은 한 시민이 품에 안고 있던 소형견을 발견한 뒤 빠르게 달려갔다. 소형견을 안고 있던 시민은 몸을 돌려 피했고, 손에 들고 있던 우산으로 대형견의 접근을 막으려 했다.</p><p>    </p><p>그러나 대형견은 계속 소형견 쪽으로 달려들었다. 시민이 몸을 피하는 과정에서 품에 있던 소형견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담겼다.</p><p>    </p><p>대형견 견주도 반려견을 붙잡기 위해 뒤를 쫓았다. 하지만 개가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면서 바로 붙잡지 못했고 한동안 추격이 이어졌다. 이후 견주가 대형견을 가까스로 붙잡으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21656_1cab52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해운대 백사장에서 대형견이 소형견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 말미에는 현장 안전요원이 대형견 견주에게 목줄 문제를 지적하는 모습도 나온다. 안전요원은 견주를 향해 “제가 개 목줄 하라고 그랬죠”라며 질타했다.</p><p>    </p><p>게시물에 따르면 소동이 벌어지기 전에도 현장 관계자가 견주에게 목줄을 착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견주는 자신의 개가 물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하며 단속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p><h3>목줄 없이 백사장 질주… 누리꾼 비판 이어져</h3><p>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많은 해수욕장에서 대형견을 목줄 없이 풀어둔 점을 지적했다.</p><p>    </p><p>특히 견주가 반려견을 바로 붙잡지 못한 모습을 두고 자신이 제어하기 어려운 개를 공공장소에서 목줄 없이 데리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려견의 크기나 평소 성향과 관계없이 외출할 때는 목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p><p>    </p><p>목줄 미착용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평소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지 않는 반려견이라도 외부에서 다른 동물과 마주치거나 예상하지 못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견주의 책임을 지적하는 의견이 잇따랐다.</p><p>    </p><p>대형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문제 삼기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반려견을 제대로 관리했는지가 핵심이라는 반응도 있었다.</p><h3>반려견 외출 시 목줄·가슴줄 2m 이하</h3><p>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과 외출할 때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주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21503_0f7043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관련 법령은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하로 정하고 있다. 목줄 대신 반려견이 빠져나올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춘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월령 3개월 미만의 등록대상동물을 소유자 등이 직접 안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된다.</p><p>    </p><p>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과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준주택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이들 장소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의 방법으로 움직임을 제한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나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갑자기 접근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규정이다.</p><p>    </p><p>외출 시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등록대상동물의 목줄 등 관련 의무를 위반하면 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이상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p><h3>맹견은 목줄과 입마개 등 별도 규정 적용</h3><p>체구가 크다고 해서 모든 대형견이 법에서 정한 맹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맹견으로 분류된 개에는 일반 반려견보다 강화된 관리 규정이 적용된다.</p><p>    </p><p>현행 법률은 월령 3개월 이상인 맹견과 외출할 때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대신해 맹견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적절한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유자 등이 없는 상태에서 맹견이 기르는 장소를 벗어나도록 해서도 안 된다.</p><p>    </p><p>맹견이 사람에게 신체적 피해를 준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자의 동의 없이 해당 맹견을 격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맹견사육허가를 받은 사람에게는 정기적인 안전관리 교육 의무도 적용된다.</p><p>    </p><p>영상에 등장한 대형견의 정확한 품종과 법상 맹견 해당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p><h3>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면 배상·형사책임 가능</h3><p>반려견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히면 목줄 미착용 과태료와 별도로 민사상 배상 책임이 생길 수 있다.</p><p>    </p><p>민법은 동물의 점유자가 해당 동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한다. 소유자를 대신해 동물을 맡아 관리하던 사람에게도 같은 책임이 적용될 수 있다.</p><p>    </p><p>사람이 다친 경우에는 사고 경위에 따라 형사책임도 문제 될 수 있다. 과실로 상해를 입힌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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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3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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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202609041129349281.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11: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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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전쟁 안 하는데 러시아 절반도 안 돼”… 푸틴이 '한국' 소환했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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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저출생 문제를 국가 안보 차원의 과제로 규정하면서 한국의 출산율을 직접 거론했다. 전쟁이 출산율 하락의 주된 원인만은 아니라는 주장을 펴는 과정에서도 한국을 비교 대상으로 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13013_f23c65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크렘린궁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3일(현지 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총회에서 현재 출산율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산 문제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안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하며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p><h3>푸틴, 한국 출산율 거론하며 저출생 대책 강조</h3><p>푸틴 대통령은 자국의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은 아니라면서 한국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한국의 출산율은 0.7로 우리보다 두 배 이상 낮다”며 한국을 직접 비교 대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렇다고 우리가 그 수준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라며 러시아의 출산율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푸틴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한국의 0.7명은 최근 확정된 2025년 수치가 아니라 이전의 낮은 출산율 수준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올랐다.</p><p>    </p><p>우크라이나 전쟁을 뜻하는 러시아식 표현인 특별 군사 작전이 출산율에 미친 영향도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 군사 작전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며 “일본에는 특별 군사 작전이 없고 한국에도 없다”고 말했다. 전쟁이 출산율 하락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저출생 문제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다.</p><p>    </p><p>그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도 거론했다. 전국적으로 최소한 극동 지역 수준의 출산율을 달성하고, 극동 지역은 그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약 1.37명 수준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13123_125495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크렘린궁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h3>첫 출산 연령 29세 언급… 가족·청년 여성 지원 제시</h3><p>출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국 여성이 첫아이를 낳는 평균 연령이 약 29세라고 설명하며 첫 출산 연령이 높아질 경우 둘째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자녀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과 젊은 여성을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p><p>    </p><p>출산 가정에 대한 현금 지원 정책도 거론했다. 푸틴 대통령은 극동 지역에서 셋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양육 여건 개선과 가족 지원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p><h3>국내 합계출산율 0.80명… 출생아 2년 연속 증가</h3><p>한국의 최근 확정 통계를 보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202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25만 4341명으로 전년보다 1만 6024명, 6.7% 늘었다. 2024년 3.6% 증가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15년 만에 가장 높았다.</p><p>    </p><p>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보다 0.05명 상승했다. 2021년 0.81명 이후 4년 만에 다시 0.8명대를 기록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8명에서 2023년 0.72명으로 내려갔다가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2년 연속 올랐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지난해 5.0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다.</p><p>    </p><p>연령별로는 3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이 인구 1000명당 73.1명으로 가장 높았다. 30대 후반은 52.1명, 20대 후반은 21.2명이었다. 20대 초반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보다 출산율이 상승했다. 35세 이상 산모가 전체 출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3%로 전년보다 1.4%포인트 높아졌다. 출산한 여성의 평균 연령은 33.8세로 0.2세 상승했고 첫째아 출산 여성의 평균 연령은 33.2세였다.</p><p>    </p><p>출생 순위별로는 첫째아가 15만 87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2600명, 8.6% 증가했다. 둘째아는 7만 9200명으로 3300명, 4.4% 늘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이 1.09명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 1.06명, 충북 0.96명 순이었다. 서울은 0.63명, 부산은 0.74명으로 집계됐다.</p><p>    </p><p>올해 들어서도 월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는 2만 3111명으로 1년 전보다 3115명, 15.6% 늘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개월 연속 증가했고 6월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11명 상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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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2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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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0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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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Sep 2026 1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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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겨울 패딩보다 우산 더 자주 챙길 수도… 연말에 매우 강력한 '이것'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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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발생한 엘니뇨가 앞으로 더 강해져 연말 ‘매우 강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가 최소 내년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매우 높게 봤다.</p><p>    </p><p>적도 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가 이어지면서 세계 각지의 기온과 강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는 가운데 올겨울 한반도 날씨에도 관심이 쏠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03830_eaca980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WMO “내년 2월까지 엘니뇨 지속 가능성 거의 100%”</h3><p>WMO는 3일 발표한 엘니뇨·라니냐 전망에서 현재 엘니뇨가 뚜렷하게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수개월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p><p>    </p><p>WMO 세계장기예보생산센터의 계절 전망을 종합한 결과, 엘니뇨가 올해 9~11월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모두 거의 100%로 나타났다. WMO는 이번 전망 기간에 엘니뇨·라니냐 중립 상태로 돌아가거나 라니냐로 전환될 가능성은 예상하지 않았다.</p><p>    </p><p>강도 역시 더 세질 것으로 보인다. WMO는 현재 엘니뇨가 연말을 향해 ‘매우 강한’ 수준까지 발달한 뒤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강도가 서서히 약해질 수 있지만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엘니뇨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p><p>    </p><p>해수면 온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WMO에 따르면 적도 중·동부 태평양의 높은 수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p><p>    </p><p>WMO의 9~11월 세계 계절 전망에서도 니뇨 3.4 지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크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엘니뇨가 11~12월을 향해 계속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p><p>    </p><p>국내 관측에서도 높은 수온이 확인된다. 기상청 역시 가을철 수온이 높은 상태를 이어가면서 강한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p><h3>엘니뇨란… 적도 태평양 바닷물이 평년보다 따뜻해지는 현상</h3><p>엘니뇨는 적도 중·동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열대 태평양 니뇨 3.4 지역의 3개월 이동평균 해수면 온도 편차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로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의 시작으로 본다. 반대로 수온 편차가 -0.5도 이하로 지속되면 라니냐로 분류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03653_c99946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엘니뇨와 라니냐는 ‘엘니뇨·남방진동(ENSO)’을 구성하는 서로 반대되는 현상이다. 단순히 특정 해역의 바닷물 온도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태평양 전역의 바람과 기압, 구름 형성 위치까지 함께 변한다.</p><p>    </p><p>평상시 적도 태평양에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이 따뜻한 표층수를 인도네시아와 호주 쪽 서태평양으로 밀어낸다. 이 과정에서 남미 페루와 에콰도르 인근 동태평양에서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심층수가 위로 올라오는 용승이 나타난다. 서태평양에는 따뜻한 물이 모이면서 대류와 비구름이 발달하고, 동태평양은 상대적으로 건조한 상태를 보인다.</p><p>    </p><p>엘니뇨가 발생하면 이 무역풍이 평소보다 약해진다. 서태평양에 모여 있던 따뜻한 바닷물이 중·동부 태평양까지 퍼지고, 동태평양의 차가운 심층수 용승도 약해진다. 이에 따라 평소 서태평양에 집중되던 비구름과 상승기류의 위치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열대 태평양의 대기 순환 전체가 바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04034_75c51b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엘니뇨 관련 그래픽 이미지.   / natatravel-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변화는 태평양 주변에만 머물지 않는다. 열대 해역에서 바뀐 대기 흐름은 제트기류와 고기압·저기압의 위치에도 영향을 주면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기온과 강수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를 원격상관이라고 하며 엘니뇨가 세계 곳곳의 날씨와 연관되는 주요 원리다.</p><p>    </p><p>WMO에 따르면 엘니뇨는 일반적으로 2~7년 간격으로 발생하며 한 번 시작되면 약 9~12개월 지속된다. 주로 봄부터 여름 사이 발달하기 시작해 늦가을과 겨울에 가장 강해지고 이듬해 봄 이후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발생 시기와 지속 기간, 강도는 매번 다르게 나타난다.</p><h3>‘슈퍼 엘니뇨’는 비공식 표현… 강도와 피해 규모는 별개</h3><p>해수면 온도 편차가 크게 벌어진 강력한 엘니뇨를 두고 흔히 ‘슈퍼 엘니뇨’라는 표현이 쓰이지만 WMO의 공식 분류 명칭은 아니다. 국제 기상기관과 연구기관은 통상 니뇨 3.4 지역의 해수면 온도 편차 등을 기준으로 엘니뇨의 강도를 판단한다.</p><p>    </p><p>과거에도 1997~1998년과 2015~2016년, 2023~2024년에 강한 엘니뇨가 나타났다. 당시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평년과 다른 기온·강수 현상이 관측됐다.</p><p>    </p><p>다만 엘니뇨가 강하다고 해서 특정 국가에서 반드시 더 큰 폭우나 가뭄, 고온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WMO도 엘니뇨의 강도와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영향의 크기가 단순히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p><p>    </p><p>같은 수준의 엘니뇨가 발생해도 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 대기 순환, 계절별 제트기류 위치 등이 함께 작용해 지역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상 현상은 여러 요소가 겹친 결과로 나타난다.</p><h3>한국 겨울은 기온 높고 강수 많아지는 경향</h3><p>엘니뇨가 연말까지 강해지면서 2026~2027년 한반도 겨울철 날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03627_f491ab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엘니뇨가 발달하는 겨울철에는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은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엘니뇨가 강해지는 시기에는 북서태평양 부근의 대기 흐름이 달라지면서 한반도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다.</p><p>    </p><p>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더라도 매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강해지거나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 짧은 기간 강한 추위가 나타날 수 있다. 계절 평균과 일시적인 한파는 별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p><p>    </p><p>강수 역시 마찬가지다. 겨울철 평균 강수량이 많아지는 조건이 만들어지더라도 실제 눈과 비가 내리는 시기와 지역은 대기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기온이 낮은 시점에 수증기가 유입되면 눈으로 내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따뜻하면 비가 내릴 수 있다.</p><p>    </p><p>한반도 겨울 날씨에는 엘니뇨 외에도 열대 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유라시아 대륙의 눈 덮임, 시베리아 고기압 등 여러 요소가 동시에 작용한다. 강한 엘니뇨가 나타난다는 사실만으로 올겨울 전체가 따뜻하거나 비가 많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p><h3>세계 곳곳 기온·강수 패턴 변화… 전 지구 평균기온에도 영향</h3><p>엘니뇨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기상 변화를 일으킨다.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감소하고 가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p><p>    </p><p>WMO는 엘니뇨가 발달하는 시기에 남미와 동아프리카 일부에서는 강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호주와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건조한 조건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실제 강수량은 각 지역의 대기 상태와 다른 해양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p><p>    </p><p>전 지구 평균기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엘니뇨 시기에는 열대 태평양에 축적된 열이 대기로 전달되면서 세계 평균기온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경향이 나타난다. 강한 엘니뇨가 발생한 뒤 이듬해 전 지구 평균기온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것도 이런 과정과 관련이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103731_56f7da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WMO가 지난 5월 내놓은 중장기 전망에서는 2026~2030년 가운데 최소 한 해가 현재 역대 가장 더운 해인 2024년 기록을 넘어설 확률을 86%로 제시했다. 올해 말 엘니뇨가 강해질 경우 그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2027년 전 지구 평균기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p><p>    </p><p>엘니뇨에 따른 강수 변화는 기상 현상에 그치지 않고 농업과 수자원, 에너지 생산, 운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강수량이 줄어 저수지와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 농업용수와 수력발전, 선박 운항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짧은 기간 많은 비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p><p>    </p><p>WMO는 매우 강한 엘니뇨가 연말까지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각국이 계절 전망과 지역별 기후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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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20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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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9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2713_82736637.jpg</image>
            <pubDate>Fri, 04 Sep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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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인인데도 매번 멈칫한다'… 쓸 때마다 검색하게 되는 '맞춤법'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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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2713_8273663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p></p><p>휴대전화로 메시지를 쓰다가 손가락이 멈춘다. ‘김치찌개’였나, ‘김치찌게’였나. 며칠 뒤 약속을 잡으려는데 이번에는 ‘며칠’과 ‘몇일’이 머릿속에서 맞붙는다. 매일 사용하는 한국어인데도 막상 글자로 적으려면 확신이 사라지는 단어가 있다.</p><p>말로 할 때는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만 문자나 메신저, 댓글에서는 그대로 흔적이 남는다. 평소 자주 쓰면서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일상적인 예문과 함께 정리했다.</p><h3>메뉴판에서도 자주 보이는 ‘찌개·찌게’</h3><p>“오늘 저녁은 김치찌게 먹을까?”</p><p>익숙한 문장이지만 ‘찌게’는 잘못된 표기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부대찌개처럼 음식 이름에는 모두 ‘찌개’를 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110_e6564d07.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실제로 말할 때는 ‘개’와 ‘게’의 차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아 글자로 옮기는 순간 헷갈리기 쉽다. 국물이 있는 반찬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표준어는 ‘찌개’다.</p><p>주방에서 매일 쓰는 ‘설거지’도 비슷하다. ‘설겆이’라고 적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어는 ‘설거지’다. “밥은 내가 했으니 설거지는 네가 해”라고 쓰면 된다.</p><p>‘곱빼기’도 자주 틀리는 단어다. 음식의 양을 두 배로 늘려 달라는 뜻으로 쓰는 말은 ‘곱배기’가 아니라 ‘곱빼기’다. 짜장면이나 국밥을 주문할 때 익숙하게 말해 온 단어도 글자로 적으면 의외의 함정이 된다.</p><h3>약속 잡을 때 자꾸 등장하는 ‘몇일’</h3><p>“우리 몇일에 만날까?”</p><p>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올바른 표현은 “우리 며칠에 만날까?”다. 날짜를 묻거나 일정 기간을 나타낼 때는 ‘몇일’이 아니라 ‘며칠’을 쓴다. “여행을 며칠 다녀왔다”, “오늘이 몇 월 며칠이지?”처럼 적는다.</p><p>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오랫만이야”라고 보내는 것도 흔한 실수다. 맞는 표현은 ‘오랜만’이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다.</p><p>‘요세’ 역시 표준어가 아니다. 최근이나 가까운 때를 뜻할 때는 “요새 날씨가 선선하다”, “요새 뭐 하고 지내?”처럼 ‘요새’라고 쓴다.</p><p>‘며칠’, ‘오랜만’, ‘요새’처럼 평소 입에 붙은 단어도 막상 글자로 적으려면 순간 헷갈릴 때가 있다. 익숙한 발음대로 쓰다 보니 다른 표기가 먼저 떠오르기도 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441_ad4ad976.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h3>‘왠지’는 맞는데 ‘왠일’은 틀리는 이유</h3><p>맞춤법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단골 문제가 ‘웬’과 ‘왠’이다.</p><p>“왠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p><p>여기서 ‘왠지’는 맞다.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다. 문장에서 ‘왜인지’로 바꿔도 뜻이 자연스럽다면 ‘왠지’를 쓰면 된다.</p><p>반대로 뜻밖의 상황을 보고 “왠일이야?”라고 적으면 틀린다. 이때는 ‘웬일이야?’가 맞다. ‘웬 사람’, ‘웬 떡이냐’, ‘웬만하면’도 모두 ‘웬’을 쓴다.</p><p>구별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왜인지’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라면 ‘왠지’를 떠올리고, ‘어찌 된’이나 ‘어떠한’이라는 의미라면 ‘웬’을 쓰면 된다.</p><p>“왠지 오늘은 웬일인지 조용하다”처럼 두 표현이 한 문장에 함께 들어갈 수도 있다. 소리는 비슷하지만 쓰이는 자리는 분명히 다르다.</p><h3>‘되’와 ‘돼’, ‘되어’로 풀면 답이 보인다</h3><p>“이렇게 하면 되나요?”</p><p>“네, 그렇게 하면 돼요.”</p><p>둘 다 맞는 문장이다. 문제는 어느 순간 ‘되’를 쓰고 어느 순간 ‘돼’를 쓰느냐다.</p><p>‘돼’는 ‘되어’가 줄어든 형태다. 헷갈릴 때는 문장 속 ‘돼’를 ‘되어’로 바꿔 보면 된다. “이거 먹어도 돼?”는 “이거 먹어도 되어?”로 풀어도 뜻이 통한다. 따라서 ‘돼’가 맞다.</p><p>반면 “일이 잘 되다”를 “일이 잘 되어다”라고 바꾸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 이때는 ‘되’를 써야 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132_df7df6d0.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p></p><p>메신저에서 자주 보이는 “안되요”도 잘못된 표기다. “안 되어”가 가능하므로 “안 돼요”라고 적는다. “그러면 안 돼”, “지금 가도 돼?”, “준비가 잘 되고 있다”처럼 문장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p><p>복잡하게 외우기보다 ‘돼=되어’라는 관계를 기억해 두면 실제 문장을 쓸 때 빠르게 구별할 수 있다.</p><h3>‘어떻게’와 ‘어떡해’, 비슷해도 다른 말</h3><p>“지갑을 잃어버렸어. 어떻게.”</p><p>문장 끝에 이렇게 적으면 어색하다. 이 상황에서는 “지갑을 잃어버렸어. 어떡해”가 맞다.</p><p>‘어떻게’와 ‘어떡해’는 둘 다 존재하는 표현이지만 쓰임이 다르다. ‘어떻게’는 방법이나 상태를 묻거나 설명할 때 쓴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가 대표적이다.</p><p>‘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이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거나 난감한 상황에서 “이제 어떡해?”, “약속 시간에 늦었는데 어떡하지?”라고 쓴다.</p><p>둘을 섞은 ‘어떻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비슷하게 들리는 두 표현이 뒤섞이면서 생기기 쉬운 잘못된 표기다.</p><h3>감기는 ‘낳는’ 게 아니라 ‘낫는’ 것</h3><p>온라인 댓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문장이 있다.</p><p>“감기 빨리 낳으세요.”</p><p>아기를 출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잘못 쓴 문장이다. 병이나 상처가 좋아지는 것은 ‘낫다’다. 따라서 “감기 빨리 나으세요”라고 써야 한다.</p><p>‘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어떤 결과가 생기게 한다는 뜻으로 쓴다. “아이를 낳다”,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가 이에 해당한다.</p><p>‘낫다’에는 다른 대상과 비교해 더 좋다는 뜻도 있다. “오늘 몸 상태가 어제보다 낫다”, “이쪽 방법이 더 낫다”처럼 사용한다.</p><p>‘병이 낫다’와 ‘아이를 낳다’를 짝으로 기억하면 구분이 한결 간단하다. 받침 하나 차이지만 잘못 쓰면 문장의 뜻 자체가 달라진다.</p><h3>상사는 ‘결재’, 카드는 ‘결제’가 맞다</h3><p>직장인이라면 특히 자주 만나는 단어가 ‘결재’와 ‘결제’다. 발음이 같아 글자로 쓸 때 순간적으로 헷갈리기 쉽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340_89ee1093.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p>팀장이나 부장에게 보고서를 올려 승인을 받는 것은 ‘결재’다. “결재 서류를 올렸다”, “팀장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처럼 쓴다.</p><p>반면 카드나 현금으로 물건값을 치르는 것은 ‘결제’다. ‘카드 결제’, ‘온라인 결제’, ‘결제 금액’이 맞다.</p><p>점심값을 카드로 내고 “결재했습니다”라고 쓰면 돈을 낸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승인을 받았다는 뜻이 된다. 반대로 보고서를 올려놓고 “결제를 기다린다”고 적으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p><p>헷갈릴 때는 ‘승인=결재’, ‘돈=결제’로 연결하면 간단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222_7358dff5.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h3>비슷한 소리 때문에 표기가 흔들린다</h3><p>“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활을 맡았다.”</p><p>여기서 잘못된 단어는 ‘역활’이다. 사람이 맡은 기능이나 임무를 뜻하는 말은 ‘역할’이다. 발음만 듣고 적다 보면 ‘활’이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표기는 ‘역할’이다.</p><p>황당한 일을 겪었을 때 쓰는 말도 자주 틀린다. “정말 어의가 없다”가 아니라 “정말 어이가 없다”가 맞다.</p><p>‘희안하다’도 흔히 보이지만 표준어는 ‘희한하다’다. 보통과 달리 신기하거나 이상하다는 의미로 “참 희한한 일이다”처럼 쓴다.</p><p>“금새 끝났다”의 ‘금새’도 틀린 표기다. ‘아주 짧은 시간 안에’라는 뜻으로 사용할 때는 ‘금세’가 맞다. “비가 금세 그쳤다”, “아이가 금세 잠들었다”처럼 적는다.</p><p>이처럼 자주 듣는 단어일수록 잘못된 표기까지 눈에 익어 어느 쪽이 맞는지 순간적으로 헷갈릴 때가 있다.</p><h3>익숙한데 표기는 자꾸 헷갈리는 말들</h3><p>‘찌개’, ‘며칠’, ‘웬만하면’, ‘금세’, ‘역할’은 모두 일상에서 익숙하게 쓰는 말이다. 뜻을 잘 알아도 막상 글자로 적을 때는 비슷한 표기가 함께 떠오르면서 순간 멈칫하게 된다.</p><p>‘결재·결제’처럼 발음은 같지만 뜻이 다른 단어가 있는가 하면, ‘낫다·낳다’처럼 받침 하나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평소 대화할 때는 차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다가 직접 쓰려는 순간 헷갈리는 이유다.</p><p>그래도 구별하는 기준이 비교적 간단한 표현도 있다. ‘돼’는 ‘되어’로 풀어 보고, ‘왠지’는 ‘왜인지’와 연결하면 된다. ‘결재·결제’ 역시 ‘승인은 결재, 돈은 결제’로 뜻을 나눠 보면 구분하기 한결 편하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4/img_20260904093302_c819a034.jpg" class="article_images"><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매일 듣고 쓰는 말이라 당연히 맞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한 표기를 확인하고 나면 의외인 단어도 적지 않다. 한국인인데도 메시지 한 줄을 쓰다가 “이게 맞나?” 싶어 검색창을 열게 되는 이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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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9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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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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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Sep 2026 21: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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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방 이전 못 받아들인다”… 내일(4일) 금융권에 벌어지는 '큰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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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주 4.5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원들의 대규모 참여가 예상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12307_30ac1d4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금융노조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집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리며 노조는 약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p><h3>주 4.5일제·임금 인상 놓고 교섭 결렬</h3><p>이번 파업에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지방은행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노조 산하 42개 지부가 참여한다.</p><p>    </p><p>금융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과 교섭을 이어왔지만 주 35시간 근무를 바탕으로 한 주 4.5일제 도입과 청년 채용 확대,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개선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p><p>    </p><p>임금 인상률에서도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당초 8.0% 인상을 요구했다가 6.0%로 낮췄지만 사측은 2.5%를 제시하고 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p><p>    </p><p>금융노조는 지난달 1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6.05%의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정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을 예고했다.</p><h3>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도 핵심 쟁점</h3><p>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방침이 구체화하면서 금융 공공기관 이전 문제도 이번 파업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p><p>    </p><p>금융노조는 본사 이전 시 노조와 사전에 합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금융기관을 일방적으로 이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p><p>    </p><p>노조는 “충분한 검증과 당사자 협의 없는 금융기관 지방 이전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금융산업 특수성을 무시하고 금융기관을 강제로 옮기는 것은 노동자의 삶을 흔들고 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p>    </p><p>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노조도 금융업은 전문인력과 정보, 기업·시장 네트워크가 밀집해 있어야 하는 만큼 본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 정책금융 기능과 전문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p><p>    </p><p>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세계 8위의 금융 중심지로 올라선 서울의 경쟁력을 정부가 스스로 흔들고자 한다”며 “1차 이전 효과부터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p><p>    </p><p>유장희 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에 대해 타당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총파업을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p><h3>산업은행 1900~2000명 파업 참여 예상</h3><p>3대 국책은행 가운데 산업은행 노조는 필수 인력과 부득이하게 참가하기 어려운 인원을 제외한 조합원 1900~20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조합원은 2250명이다.</p><p>    </p><p>산업은행은 총파업에 따른 이용 불편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 문자도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기업금융 비중이 높고 비대면 서비스가 정상 가동되는 만큼 업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p><p>    </p><p>수출입은행에서는 전체 조합원 약 1100명 가운데 80%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노조는 파악하고 있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집회에는 나오지 않지만 근무하지 않는 조합원을 합친 수치다.</p><p>    </p><p>수출입은행은 일반 영업점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는 없지만 해외 발주처를 상대하는 업무 비중이 커 일부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p><p>    </p><p>기업은행도 조합원 약 9000명 가운데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할 전망이다. 노조는 앞서 전국 영업점에 총파업 일정을 알리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보다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업무 비중이 높아 참여 규모에 따라 일부 영업점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p><h3>시중은행은 참여 규모 크지 않을 전망</h3><p>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일반 조합원의 참여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p><p>    </p><p>지난해 9월 금융노조 총파업 당시에도 5대 은행의 참여 인원은 많지 않았고 영업점 운영에 별다른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대규모 창구 업무 중단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p>    </p><p>금융노조는 4일 파업을 1차 총파업으로 규정했다. 이후 교섭 결과에 따라 추가 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p><p>    </p><p>산업은행 노조도 금융노조 총파업 이후 단독 파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노조 등과의 연대도 검토하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역시 쟁의행위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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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2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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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2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202609032034139108.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20:4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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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가을 길거리 냄새 주범인데… 식탁에서는 고소한 별미라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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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    </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006_97488a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가을이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코를 찌르는 냄새에 발밑부터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한 번 밟으면 신발 밑창에 냄새가 오래 남아 일부러 피해 걷는 사람도 많다.</p><p>그런데 이 냄새의 주인공은 껍질을 벗겨 익히는 순간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쫀득한 식감에 고소하고 은은한 쌉싸름함까지 더해지는 가을 별미, 바로 ‘<strong>은행</strong>’이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033_cff65ab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h3>은행 손질, 과육 벗기고 속껍질까지 제거</h3><p>흔히 은행 열매라고 부르지만, 우리가 먹는 부분은 은행나무의 씨앗이다. 은행나무는 겉씨식물로, 노랗고 말랑한 바깥 부분 안쪽에 단단한 씨앗이 자리한다.</p><p>길에서 직접 주운 은행이라면 가장 먼저 냄새가 나는 바깥 부분을 제거한다. 이 부분은 맨손으로 오래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장갑을 끼고 작업한 뒤 과육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125_3400e2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과육을 없애면 단단하고 흰 겉껍질이 나온다. 겉껍질을 깨뜨려 알맹이를 꺼낸 뒤 표면을 감싼 얇은 속껍질까지 벗긴다. 이미 과육이나 겉껍질을 제거해 판매하는 은행을 구입하면 손질 과정이 짧아진다.</p><p>겉껍질을 깰 때는 알맹이가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금을 내는 것이 좋다. 껍질이 완전히 부서지면 작은 조각이 알맹이에 붙을 수 있어 이후 손질이 번거로워진다.</p><p>속껍질은 마른 상태보다 가열한 뒤 벗기기 쉽다. 끓는 물에 데친 은행을 건져 따뜻할 때 문지르거나, 팬에서 익힌 뒤 키친타월에 감싸 굴리면 잘 벗겨진다. 밥이나 달걀찜에 넣을 때는 이 상태로 준비하면 된다.</p><p>손질이 끝난 은행은 물기가 남지 않도록 닦는다. 바로 조리할 분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소분해 냉동 보관할 수 있다. 한 번에 얇게 펴서 얼려두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편하다.</p><h3>반드시 익혀서 먹기… 하루 섭취량도 제한</h3><p>은행은 많이 먹어선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u>은행에는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 반드시 가열해 먹어야 한다.</u></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238_4934cd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메칠피리독신은 비타민 B6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은행을 과다 섭취하면 구토와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섭취량을 적게 제한해야 한다.</p><p>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은행을 <u>성인은 하루 10알 미만, 어린이는 하루 2~3알</u>만 먹도록 권고한다. 익혀 먹더라도 이 범위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p><p></p><h3>탄수화물 비중 높고 지방은 적은 편</h3><p>은행은 호두나 잣과 같은 견과·종실류에 속하지만 영양 구성은 다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생은행은 지방보다 탄수화물 비중이 훨씬 높다.</p><p>은행에는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과 소량의 지방이 들어 있다. 칼륨과 인, 철,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B군, 비타민 C 등도 포함돼 있다.</p><p>호두나 잣처럼 기름진 질감보다는 익혔을 때 쫀득하고 포슬한 느낌이 함께 나는 편이다. 밥이나 구이처럼 양념이 적은 조리에서도 은행 자체의 식감이 비교적 뚜렷하게 남는다.</p><p>특유의 쌉싸름한 맛도 은행의 특징이다. 소금이나 버터처럼 간단한 양념과 곁들이는 조리법이 많은 것도 이런 맛을 그대로 살리기 좋기 때문이다.</p><h3>팬에서 노릇하게 굽는 은행 소금구이</h3><p>은행을 간단하게 먹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소금구이다. 손질한 은행과 식용유, 소금만 있으면 된다.</p><p>겉껍질을 벗긴 은행을 팬에 넣고 식용유를 얇게 두른다. 불은 중약불로 맞춘다. 팬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계속 굴려가며 익히면 한쪽 면만 짙게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209_1dfd04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처음 팬에 올린 은행은 표면이 단단하고 색도 옅다. 열이 들어가면서 알맹이가 한층 말랑해지고 색도 선명해진다. 이때 한두 알만 오래 눌러 굽기보다 전체를 계속 움직여 주는 편이 고르게 익히기 좋다.</p><p>은행이 충분히 익으면 속껍질이 느슨해진다. 따뜻할 때 키친타월에 감싸 살살 문질러 벗긴 뒤 다시 팬에 넣는다. 소금을 조금 뿌리고 짧게 볶아 간을 맞춘다.</p><p>굵은소금을 팬에 깔고 은행을 굴려 굽는 방법도 있다. 소금이 직접 은행에 많이 달라붙지 않으면서 열을 전달해 고르게 익히기 좋다. 집에서는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볶는 방식으로도 충분하다.</p><h3>버터 향 살려 짧게 볶는 은행 버터구이</h3><p>은행 버터구이는 소금구이보다 풍미가 진하다. 버터는 처음부터 넣지 않고 은행을 먼저 익힌 뒤 더한다.</p><p>팬에 은행을 넣어 중약불에서 굴려가며 익힌 뒤 속껍질을 벗긴다. 다시 팬에 올리고 버터를 조금 넣는다. 녹은 버터가 은행 표면에 고루 묻도록 짧게 볶은 뒤 소금으로 간한다.</p><p>버터를 처음부터 오래 가열하면 우유 고형분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탈 수 있다. 은행을 먼저 익힌 뒤 버터를 넣으면 짧게 마무리할 수 있다.</p><p>버터가 완전히 녹은 뒤에는 불을 조금 낮춰도 된다. 은행 표면에 버터가 얇게 코팅될 정도로만 굴리면 된다. 오래 볶기보다 버터 향이 남아 있을 때 불에서 내리는 편이 낫다.</p><p>후추를 조금 더하거나 얇게 썬 마늘을 함께 볶아도 된다. 은행의 쌉싸름한 맛을 살리고 싶다면 버터와 소금만 넣는다.</p><h3>쌀과 함께 통째로 익히는 은행밥</h3><p>은행은 영양밥이나 솥밥에도 잘 어울린다. 익힌 뒤에도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아 통째로 넣어 먹기 좋다.</p><p>평소처럼 쌀을 씻어 밥물을 맞춘 뒤 속껍질까지 벗긴 은행을 올려 취사한다. 은행만 넣어도 되고 밤이나 대추를 함께 넣어도 된다.</p><p>은행은 밥이 익는 동안 함께 가열돼 생것보다 부드럽고 쫀득해진다. 잘게 썰지 않고 통째로 넣어도 밥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인다.</p><p>솥밥으로 만들 때는 쌀 위에 은행과 밤, 대추 등을 흩어 올린 뒤 그대로 익힌다. 완성된 밥을 섞을 때 은행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바닥부터 가볍게 뒤집어 섞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458_8379c3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잡곡밥에도 같은 방식으로 넣을 수 있다. 찹쌀과 흑미, 콩 등 여러 곡물에 은행과 밤을 더하면 식감이 다양해진다. 완성된 밥에는 간장과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곁들일 수 있다.</p><p>은행밥은 반찬을 많이 곁들이지 않아도 은행 특유의 향과 식감이 밥 사이에서 분명하게 느껴진다. 다만 한 솥에 많은 양을 넣기보다 먹을 사람 수에 맞춰 개수를 정해 넣는 편이 좋다.</p><h3>새우·표고 곁들이는 은행 달걀찜</h3><p>은행은 달걀찜에도 넣어 먹는다. 먼저 데치거나 볶아 익힌 뒤 속껍질을 벗겨 준비한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4634_bf6440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p></p><p>표고버섯이나 새우를 작게 손질해 함께 넣어도 된다. 달걀물을 그릇에 붓고 은행을 고루 넣은 뒤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힌다. 은행은 잘게 다지지 않고 통째로 넣는다.</p><p>은행을 너무 일찍 한곳에 몰아 넣으면 바닥으로 가라앉을 수 있다. 달걀물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했을 때 몇 알을 나눠 올리면 표면에서도 은행이 자연스럽게 보인다.</p><p>부드러운 달걀 사이에 쫀득한 은행이 들어가 식감에 차이가 생긴다. 표고버섯이나 새우를 곁들이면 담백한 맛을 더할 수 있다.</p><p>은행은 미리 속껍질까지 벗겨 넣는다. 조리한 뒤 얇은 껍질을 따로 골라낼 필요가 없다.</p><h3>한 알씩 꿰어 노릇하게 굽는 은행꼬치</h3><p>은행꼬치는 익힌 은행을 꼬치에 끼워 다시 굽는 방식이다. 생은행을 바로 굽기보다 먼저 데치거나 볶아 충분히 익힌 뒤 속껍질을 제거한다.</p><p>    </p><p>손질한 은행을 꼬치 하나에 몇 알씩 끼운 뒤 팬이나 불판에 올려 짧게 굽는다. 이미 익힌 상태이므로 겉면에 살짝 구운 자국이 생길 정도로만 가열한다. 마지막에 소금을 조금 뿌리거나 참기름을 얇게 바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203509_f51e92e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은행꼬치.   / Utoimag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p>꼬치에 끼울 때는 은행 사이를 너무 빽빽하게 붙이지 않는다. 표면이 팬에 닿을 수 있도록 약간의 간격을 두면 여러 면을 고르게 굽기 좋다.</p><p>    </p><p>은행은 갈비찜이나 전골, 탕에도 넣어 먹는다. 미리 데쳐 속껍질까지 벗긴 뒤, 다른 재료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넣으면 은행이 지나치게 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p><p>    </p><p>조림이나 찜에서는 마지막 단계에 넣어 양념이 겉에 배도록 짧게 익히는 방법도 있다. 오래 끓이지 않아야 은행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남는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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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2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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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0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75440_05cd73c7.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7: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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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 정답 정리합니다… 9월 3일 '캐시닥 용돈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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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캐시닥 용돈퀴즈가 오늘 공개됐다. 소비자24와 타임스프레드 등 여러 주제의 문제가 출제됐으며, 이용자는 앱에서 정답을 입력해 캐시닥머니를 받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75440_05cd73c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캐시닥 용돈퀴즈 문제·정답</strong></div><p>    </p><p>소비자24 24시 열린 소비자 포털 현명한 소비 생활의 첫걸음 용돈퀴즈</p><p>→ 정답: 소비자</p><p>    </p><p>소비자24 나라에서 제공하는 든든한 안전정보 확인 용돈퀴즈</p><p>→ 정답: 안전정보</p><p>    </p><p>소비자24 24시간 열린 소비자포털 공정거래위원회 비교정보 서비스 용돈퀴즈</p><p>→ 정답: 비교공감</p><p>    </p><p>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캘린더 한번에 보자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연예인 / 구독하기</p><p>    </p><p>1년에 딱 1번 전제품 할인 사은품 슈퍼적립 용돈퀴즈</p><p>→ 정답: 식후 / 약속 / 인위적 / 임산부</p><p>    </p><p>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구독하기 / 개별일정</p><p>    </p><p>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캘린더 구독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구독하기 / 구독캘린더</p><p>    </p><p>이번주만 전제품 1+1 무료배송 쿠폰까지 용돈퀴즈</p><p>→ 정답: 살찌는 / 모닝커피 / 무카페인 / 정제효소</p><p>    </p><p>이번주만 인기템 1+1 용돈퀴즈</p><p>→ 정답: 식후 / 소비톨 / 인위적 / 정제효소</p><p>    </p><p>1알이면 막혀도 안아프게 비워요 용돈퀴즈</p><p>→ 정답: 한샷 / 물엿 / 애사비 / 젤라틴</p><p>    </p><p>종료된 동국제약 초이스딜 유어핏레그슬리브 용돈퀴즈</p><p>→ 정답: 발필링팩</p><div></div><h3>퀴즈·출석 등으로 포인트 모으는 앱테크</h3><p>캐시닥 용돈퀴즈는 앱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정답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면 캐시닥머니가 적립되며, 문제는 한 번에 모두 공개되기보다 여러 시간대에 나뉘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p><p>    </p><p>이처럼 스마트폰 앱에서 퀴즈 참여나 출석, 광고 확인 등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는 활동은 앱테크로 불린다. 앱과 재테크를 결합한 말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소액의 보상을 쌓는 방식이다.</p><p>    </p><p>적립한 캐시닥머니는 제휴처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와 정답은 운영 상황에 따라 바뀌거나 종료될 수 있어 참여 시점에 따라 확인 가능한 문항이 달라질 수 있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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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0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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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73811_ef122af5.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7: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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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출근 첫날 욕설, 다음 날엔 폭행… 초등학생에 머리채 잡히고 얼굴 맞은 60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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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0대 기간제 교사가 학생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퇴직 교원 출신으로, 학교에 처음 출근한 날부터 해당 학생의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73811_ef122af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p>3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60대 후반인 A교사는 이 학교와 6개월 기간제 교사 계약을 맺고 지난 1일 첫 출근을 했다.</p><h3>첫 출근 날 욕설… 다음 날 폭행으로 이어져</h3><p>A교사는 출근 첫날 실시된 진단평가 과정에서 5학년 B양에게 욕설을 들었다. 당시 B양은 투명 파일에 담긴 시험지가 더럽다며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학교 측은 B양을 진정시킨 뒤 보호자를 학교로 불러 조퇴시켰다.</p><p>    </p><p>B양은 다음 날인 2일 다시 등교했다. A교사가 전날 치르지 못한 시험을 다시 볼 것을 안내하자 B양이 A교사를 폭행하기 시작했다.</p><p>    </p><p>B양은 갑자기 A교사에게 달려들어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교사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기도 했다.</p><p>    </p><p>B양은 평소에도 다수의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욕설 등 과격한 행동을 한 적이 있었으며, 양극성 장애 관련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p><h3>피해 교사 병원 치료… 학생은 22일까지 출석정지</h3><p>A교사는 사건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A교사에게 교권 침해와 관련해 10일간 휴가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B양에게는 오는 22일까지 출석정지 조처가 내려졌다. 교육 당국은 출석정지 기간 B양에게 가정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업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p><p>    </p><p>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안을 다룰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위원회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었다.</p><p>    </p><p>사건이 알려지자 교원단체들도 피해 교사와 현장에 있던 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관리 체계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p><h3>교원단체 "교원·학생 안전 보호 제도의 한계 드러나"</h3><p>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교원과 학생의 안전·보호 제도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충북교육청은 철저한 조사와 피해 교원 지원을 위한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p><p>    </p><p>두 단체는 이번 일을 피해 교사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p><p>    </p><p>이들은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사 개인의 깊은 상처이기도 하지만 전문적 치료와 보살핌이 절실한 위기학생은 물론 교실 안 다수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심리적 충격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피해"라고 밝혔다.</p><p>    </p><p>그러면서 "충북교육청은 피해 교원 보호와 치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폭행 상황을 목격한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과 회복에도 세심한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p><p>    </p><p>학생에 대한 치료와 관리 체계도 문제로 제기했다. 교총과 충북교총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당 학생이 평소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로 약물을 복용하는 등 의학적 치료가 필요했으며, 보호자의 자의적 판단으로 투약이 중단되면서 겪은 극도의 정서적 불안이 돌발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진단했다.</p><p>    </p><p>두 단체는 "학생 개인의 비행이나 단순 폭행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전문적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적절한 치료 없이 교실에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실의 안전을 위해서는 의사의 전문적 처방에 따른 필수 치료를 보호자가 자의적으로 중단하지 못하도록 보호자의 자녀에 대한 치료 이행 의무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h3>전교조 충북지부도 "목격 학생·교직원 지원 필요"</h3><p>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도 전날 성명을 내고 교육 당국의 후속 대응을 요구했다.</p><p>    </p><p>전교조 충북지부는 "교사와 여러 교원이 폭행을 당하는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교사들의 빠른 회복과 함께 사건을 목격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p>    </p><p>해당 학생에 대한 기존 지원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p><p>    </p><p>전교조 충북지부는 "해당 학생이 이전부터 학교생활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교사와 다른 학생을 보호할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짚었다.</p><p>    </p><p>이어 "교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교실에서는 다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도 보장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가 학교와 교사들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의 대응을 지속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p><p>    </p><p>아울러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날 폭행 사건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충북교육청을 찾아 피해 교사 회복과 교사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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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10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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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63522_354f2dc9.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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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의대 학비 지원해 주는 대신 '10년 의무복무'… 올해 첫 선발하는 '이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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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ted>0</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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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27학년도 대입부터 의사면허 취득 뒤 정해진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하는 '지역의사'를 처음 선발한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에서 모두 490명을 뽑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63522_354f2d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p>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먼저 원서 접수를 마쳤고, 나머지 31개 대학은 오는 7일부터 수시모집에 들어간다.</p><h3>전국 32개 의대·의전원서 490명 첫 선발</h3><p>지역의사제는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을 별도 전형으로 뽑아 교육비 등을 지원한 뒤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정해진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2025년 12월 제정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시행된다.</p><p>    </p><p>정부가 제시한 2025년 12월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서울 3.70명인 반면 경북 1.43명, 충남 1.57명, 전남 1.71명이다. 정부는 지역별 의료인력 격차를 줄이고 지역에서 근무할 의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p><p>    </p><p>첫해 선발 인원은 총 490명이다. 여러 시·군·구를 묶은 진료권 단위에서 359명을 뽑고, 여러 진료권을 아우르는 광역권 단위에서는 131명을 선발한다. 정부 계획상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해마다 613명을 선발한다.</p><p>    </p><p>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선발 인원이 97명으로 가장 많다.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이 각각 72명, 강원 63명, 광주·전남 50명, 충북 46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경기·인천 24명이다. 대학별로는 충북대와 강원대가 각각 39명, 전남대와 부산대가 각각 31명 등을 선발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63841_563280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역의사 전형 주요내용. / 보건복지부</figcaption></figure></div><h3>중·고교 소재지와 재학 중 거주 요건 함께 충족해야</h3><p>지역의사선발전형은 현재 거주지나 졸업한 고등학교만으로 지원 자격을 판단하지 않는다. 법에서 정한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입학부터 졸업까지 다니고, 재학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거주한 요건을 함께 충족해야 한다.</p><p>    </p><p>진료권 모집과 광역권 모집에 따라 적용 기준도 다르다. 같은 진료권 안에서 이사하거나 전학한 경우 학교와 거주 요건을 계속 충족했다면 진료권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광역권 모집도 해당 광역권의 요건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p><p>    </p><p>같은 광역권 안에서 다른 진료권으로 옮긴 경우에는 차이가 생긴다. 중학교는 광역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고등학교는 진료권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진료권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다만 해당 광역권 내 학교·거주 요건을 갖췄다면 광역권 모집에는 지원할 수 있다.</p><p>    </p><p>다른 광역권으로 이사하거나 전학했다면 진료권 모집과 광역권 모집 모두 지원할 수 없다. 학교와 거주지가 서로 다른 진료권에 있는 경우 진료권 모집은 원칙적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동일한 광역권 요건을 충족하면 광역권 모집에는 지원할 수 있다. 경기·인천에서는 광역권 모집을 하지 않는다. 정부는 구체적인 지원 가능 여부와 제출서류는 각 대학 모집요강을 확인하도록 안내했다.</p><h3>학비 지원받고 면허 취득 뒤 해당 지역서 10년 복무</h3><p>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등록금과 교재비, 실습비, 기숙사비 등 학비가 지원된다. 의과대학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지역·공공의료와 관련한 추가 교육과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p><p>    </p><p>의사면허를 취득한 뒤에는 선발 당시 공고된 의무복무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면허를 발급할 때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복무하는 조건을 붙이는 방식이다.</p><p>    </p><p>의무복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고 면허자격 정지나 면허 취소 조치도 가능하다.</p><h3>의무복무 기간부터 지역 정착까지 지원</h3><p>정부는 올해 하반기 공모를 거쳐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진로 상담과 정보 제공, 직무교육, 경력개발, 국내외 연수, 주거 지원 등을 맡는다. 선발 이후 의대 교육부터 수련과 의무복무, 복무 이후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p>    </p><p>의무복무를 마친 지역의사는 자신이 근무했던 의료기관이나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우선 채용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의료취약지에서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경우 지방정부가 행정·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p><p>    </p><p>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대학과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을 통해 전형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 지역의사제 시행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p><p>    </p><p>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많은 논의와 준비를 거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역의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첫걸음이 시작된다”며 “지역의사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의료를 이끄는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교육과 수련, 진로와 정착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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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9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202609031414061564.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5: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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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옷 안 상하게 하려고 '세탁망'에 넣었는데… '이렇게' 쓰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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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옷이 늘어나거나 다른 빨랫감과 엉키는 것을 막기 위해 세탁망을 흔히 사용한다. 하지만 부피가 크거나 물을 많이 머금는 빨랫감은 망에 넣으면 세탁과 탈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세탁망만으로 모든 옷의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p><h3>손세탁 표시 옷, 망에 넣어도 '기계 세탁' 금물</h3><p>가장 먼저 옷 안쪽의 세탁 기호를 확인해야 한다. 제품마다 물세탁이나 세탁기 사용 가능 여부, 적정 세탁 온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p><p>손세탁 표시가 있는 옷은 망에 넣더라도 세탁기에 돌리면 안 된다. 물세탁 금지 표시가 있다면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한다. 망에 넣더라도 세탁기의 강한 회전과 탈수 과정을 피할 수는 없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1426_140c6b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울처럼 물이나 마찰, 온도 변화에 민감한 소재는 정해진 세탁법을 따르지 않으면 옷이 줄어들거나 모양이 망가진다. 니트 역시 젖은 상태에서 당기거나 강하게 짜면 옷감이 틀어지기 쉬우므로 세탁 및 탈수 방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p><p>    </p><p>국제 울 섬유 인증기관 울마크(Woolmark)에 따르면,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울 스웨터는 옷을 뒤집어 망에 넣고 '울 코스'로 빨아야 한다. 전용 코스가 없다면 찬물 세탁이나 '섬세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손세탁해야 하는 울 의류라면 30도 안팎의 미지근한 물에서 부드럽게 주물러 빨고 비틀어 짜지 말아야 한다.</p><p>    </p><p>패딩도 제품마다 세탁법이 천차만별이다. 같은 롱패딩이어도 손세탁만 해야 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세탁기에 돌려도 되는 제품이 있다. 겉감 소재와 충전재, 가공 방식이 모두 다르므로 세탁 전 라벨 확인은 필수다. 모피나 탈부착 장식이 있다면 이 부분의 세탁법도 따로 확인해야 한다.</p><h3>이불·패딩, 세탁망에 억지로 넣지 말아야</h3><p>이불과 두꺼운 패딩은 물을 머금으면 무게와 부피가 크게 불어난다. 이를 세탁망에 억지로 채워 넣으면, 무겁게 젖은 빨랫감이 한 덩어리로 뭉쳐 세탁조 한쪽으로 쏠리기 쉽다.</p><p>    </p><p>무게중심이 쏠리면 세탁기가 탈수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겉돌거나 진동과 소음이 심해진다. 세탁물이 망 안에서 원활히 움직이지 못해 때도 골고루 빠지지 않는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1535_08869f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p>특히 드럼세탁기는 빨랫감이 세탁조 안에서 위로 들렸다가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 세탁한다. 세탁조에 빨랫감을 꽉 채우거나 부피가 큰 이불을 망에 억지로 넣으면 이러한 움직임이 불가능해진다. 세탁물이 접힌 채 망에 갇히면 안쪽까지 물과 세제가 제대로 스며들기 어렵다. 따라서 이불을 빨 때는 세탁기 용량부터 확인하고 세탁조를 무리하게 채우지 말아야 한다.</p><p><h3>빨랫감 가득 찬 세탁망, 물·세제 스며들기 어려워</h3>  <p>세탁망 하나에 티셔츠나 청바지 여러 벌을 가득 채워 넣는 것도 피해야 한다. 망 안이 가득 차면 옷감끼리 마찰할 공간이 부족해 때가 덜 빠지고 세제도 골고루 스며들지 않는다.</p>    <p>두꺼운 청바지나 후드티를 작은 망에 억지로 넣으면 한 덩어리처럼 뭉쳐 안쪽은 세탁이 전혀 되지 않을 수 있다. 세탁망은 옷 크기에 맞는 것을 고르되, 망 안쪽 공간이 3분의 1 정도 남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1703_22f032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  <p>일반 면 티셔츠나 면바지처럼 손상 우려가 적은 옷은 세탁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옷에 걸릴 수 있는 지퍼는 끝까지 채우고, 셔츠나 재킷 단추는 잠근 채 세탁하면 단추구멍이 뜯어질 수 있으므로 모두 풀어두어야 한다.</p></p><h3>방수 의류·매트, 세탁기 사용 여부부터 확인</h3><div><p>방수 처리된 옷이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은 욕실 매트, 러그 등은 일반 의류와 세탁법이 다르다. 물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 구조 탓에 탈수 과정에서 물이 한쪽으로 쏠려 세탁기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p><p>이러한 소재 역시 세탁망에 넣는다고 해서 손상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강한 회전과 탈수 과정을 거치며 고무나 코팅이 갈라지고 벗겨질 위험이 크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1803_c5d21a4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p>물론 방수 재킷이나 기능성 의류라고 해서 기계 세탁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라벨에 표기된 물세탁 가능 여부, 적정 온도, 탈수 강도 등을 확인한 뒤 그에 맞춰 세탁해야 한다. 단, 기능성 의류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세제 사용법도 잘 확인해야 한다.</p><h3>물 많이 머금는 수건·니트, 단독 세탁 시 쏠림 주의</h3><p>세탁망을 사용할 때는 빨랫감의 양과 균형도 고려해야 한다. 수건이나 두꺼운 니트처럼 물을 흠뻑 흡수하는 빨랫감을 망 하나에 한 장만 넣어 세탁하면 탈수 시 무게가 심하게 쏠린다.</p><p>    </p><p>이로 인해 탈수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지거나 세탁기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세탁망을 사용하더라도 망 하나만 넣기보다는, 세탁조 안에서 무게가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다른 세탁물과 적절히 섞어 세탁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옷과 아주 가벼운 빨랫감만 섞어 세탁하는 것도 무게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p><h3>찌든 때·얼룩 묻은 옷, 애벌세탁부터 해야</h3><p>음식물이나 기름, 피지 얼룩이 심한 옷을 무작정 세탁망에 넣는다고 해서 찌든 때가 깨끗이 빠지지는 않는다. 세탁망은 옷감을 보호할 뿐 세척력을 높여주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1912_3bfa27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진흙이나 먼지가 묻은 옷은 미리 털어내고, 얼룩진 부위는 가볍게 애벌세탁을 한 뒤 세탁기에 넣어야 한다. 오염이 심한 옷을 일반 의류와 바로 섞어 세탁하면 떨어져 나온 오염물이 세탁조 내에서 다른 옷까지 더럽힐 수 있다.</p><p>    </p><p>목과 소매의 찌든 때 역시 전용 세제로 먼저 처리한 뒤 오염이 덜한 옷과 분리해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먼지가 많이 빠지는 수건과 먼지가 잘 달라붙는 니트류는 세탁망을 사용하더라도 먼지가 엉겨 붙을 수 있으므로 따로 세탁해야 한다.</p><h3>속옷·양말·얇은 옷, 세탁망 사용이 적합</h3><p>세탁망 본연의 목적은 크기가 작아 세탁기 틈새에 끼이기 쉽거나 다른 옷과 엉키기 쉬운 의류를 보호하는 데 있다. 양말이나 속옷을 세탁망에 모아 세탁하면 틈새로 유실되는 것을 막아준다. 긴 끈이나 후크가 달린 옷도 세탁망에 넣으면 다른 빨랫감을 손상시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때 후크는 미리 잠그고, 와이어가 있거나 형태가 무너지기 쉬운 속옷은 모양에 맞는 입체형 전용 세탁망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2018_8d8a41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기계 세탁이 가능한 얇은 니트나 카디건도 세탁망에 넣으면 보풀을 줄일 수 있다. 옷을 뒤집어 넉넉한 세탁망에 넣은 뒤 섬세 코스로 약하게 세탁하면 형태 변형이 최소화된다. 얇은 속옷이라도 억지로 눌러 담기보다는 망 안에서 옷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남겨 두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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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3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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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6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202609031455447989.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5: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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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남성 고독사, 여성보다 5배 넘게 많았다… '도움받을 사람 없다' 비율도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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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남성 고독사 사망자가 여성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고독사 사망자 3명 중 2명은 50·60대에 집중됐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한 비율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p><p>    </p><p>성평등가족부는 제3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2026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각 부처가 공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의사결정, 건강 등 9개 영역 48개 지표를 분석했다.</p><h3>남성 고독사 3205명… 50·60대가 66.1%</h3><p>통계에 따르면 2024년 고독사 사망자는 남성 3205명, 여성 605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여성의 약 5.3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5532_a169059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2017년과 비교하면 남성 고독사 사망자는 1282명, 여성은 179명 증가했다. 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같은 기간 2.0%포인트 상승한 81.7%였다. 여성 비율은 2.3%포인트 낮아진 15.4%로 나타났다.</p><p>    </p><p>남성 고독사 사망자는 60대가 1089명으로 34.0%를 차지했고 50대가 1028명으로 32.1%였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전체 남성 고독사 사망자의 66.1%다.</p><p>    </p><p>70대는 403명(12.6%), 40대는 400명(12.5%)이었다. 이어 80대 이상 130명(4.1%), 30대 121명(3.8%), 20대 이하 25명(0.8%) 순이었다.</p><p>    </p><p>여성도 50·60대 비중이 가장 컸다. 60대가 147명(24.3%), 50대가 141명(23.3%)으로 두 연령대를 합친 비율은 47.6%였다. 40대는 104명(17.2%), 70대는 79명(13.1%), 80대 이상은 65명(10.7%)이었다.</p><h3>'도움 받을 사람 없다'는 응답도 남성이 더 높아</h3><p>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답한 비율도 조사된 세 가지 상황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p><p>    </p><p>지난해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해야 할 때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26.5%, 여성 23.2%였다. 성별 차이는 3.3%포인트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5726_138e8f0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낙심하거나 우울해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남성 24.6%, 여성 17.8%로 6.8%포인트 차이가 났다.</p><p>    </p><p>갑자기 많은 돈을 빌려야 할 때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49.3%, 여성 47.8%였다.</p><h3>남성 육아휴직 비율 36.5%… 10년 새 크게 상승</h3><p>일·생활 균형 관련 지표에서는 남성의 육아 참여가 늘었다.</p><p>    </p><p>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8만 4329명으로 2015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 비율은 36.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15년 5.6%와 비교하면 10년 만에 30.9%포인트 상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5815_19b0b4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의 49.4%가 300인 이상 사업장 소속이었다. 여성 역시 300인 이상 사업장 비율이 34.5%로 가장 높았다.</p><p>    </p><p>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수급자는 지난해 3만 9400명으로 전년보다 48.0% 늘었다. 여성은 2024년 2만 3357명에서 지난해 3만 4465명으로 47.6% 증가했고, 남성은 같은 기간 3270명에서 4935명으로 50.9% 늘었다.</p><p>    </p><p>유연근무제를 이용한 근로자 비율은 남성 18.5%, 여성 13.9%였다. 여성 이용자 가운데서는 시차 출퇴근제 비중이 34.4%로 가장 높았고, 남성은 탄력적 근무제가 33.7%로 가장 많았다.</p><h3>여성 고용률 상승… 자녀 있으면 경력단절 비율 높아</h3><p>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3.0%로 남성 76.5%보다 낮았다. 2010년과 비교하면 여성 고용률은 10.3%포인트, 남성은 2.5%포인트 상승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50026_7eab8b4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남녀 고용률 격차는 같은 기간 21.3%포인트에서 13.5%포인트로 좁혀졌다.</p><p>    </p><p>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비율은 지난해 14.9%로 전년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p><p>    </p><p>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은 31.7%로, 자녀가 없는 여성의 6.8%보다 24.9%포인트 높았다.</p><p>    </p><p>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만 1164원으로 남성 2만 9411원의 72.0% 수준이었다. 2010년에는 여성의 시간당 임금이 남성의 61.6% 수준이었다.</p><p>    </p><p>고용 형태별로 여성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2만 3765원, 비정규직은 1만 6136원이었다.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7.9% 수준이었다.</p><p>    </p><p>남성은 정규직 3만 1753원, 비정규직 2만 1488원으로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의 67.7%였다.</p><h3>1인 가구 824만 4000가구… 전체의 36.6%</h3><p>지난해 1인 가구는 824만 4000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6.6%를 차지했다. 2015년 520만 3000가구와 비교하면 10년 사이 58.4% 증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45825_bda448e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별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달랐다. 남성은 30대가 21.8%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60대가 1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p><p>    </p><p>65세 이상 1인 가구도 남녀 모두 늘었다. 여성 노인 1인 가구는 2024년 156만 가구에서 지난해 165만 5000가구로 증가했다. 전체 여성 1인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8.8%에서 40.1%로 높아졌다.</p><p>    </p><p>남성 노인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72만 9000가구에서 80만 1000가구로 늘었다.</p><p>    </p><p>지난해 초혼은 19만 8603건으로 전년보다 약 2만 건 증가했다. 초혼 부부 가운데 남성이 연상인 경우가 63.0%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연상인 경우는 20.2%, 동갑은 16.7%였다.</p><p>    </p><p>지난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여성 45.0%, 남성 45.7%였다. 전년보다 여성은 5.3%포인트, 남성은 5.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여성은 40대, 남성은 50대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p><p>    </p><p>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남녀 모두 주관적 삶의 만족도 및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지표도 있는 한편, 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은 지속되고 남성은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어려움 또한 나타나고 있다”며 “각각의 정책 수요와 여건을 세심히 살펴 남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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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706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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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202609031153067041.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1: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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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간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BTS 정국, 평소 들고 다니는 '이 가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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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평소 챙겨 다니는 영양제와 상비약을 공개했다. 비타민부터 몸 상태에 따라 처방받은 약까지 가방에서 하나씩 꺼내 보이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p><h3>“이게 제 약 가방”… 영양제·상비약 하나씩 공개</h3><p>정국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15423_595bf4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TS 정국. / 위버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날 정국은 “마그네슘을 먹어야 한다”며 “제가 비타민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이게 제 약 가방, 비타민 가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검은색 가방에서 여러 종류의 약과 영양제가 담긴 지퍼백을 꺼냈다.</p><p>정국은 “아침에 먹는 비타민이다. 종류가 많다”며 평소 챙기는 영양제를 차례로 보여줬다. 가방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이전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 처방받은 약도 함께 들어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15827_6a643bd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TS 정국. / 위버스 캡처</figcaption></figure></div><p>그는 “감기에 걸리거나 편도가 부었을 때 처방받은 약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처방받은 상비약도 있고, 잠이 오지 않을 때 먹는 수면제도 있다”고 밝혔다.</p><p>특정 음식이 몸에 맞지 않을 때 복용하는 약도 따로 챙기고 있었다. 정국은 가방에 든 약을 하나씩 살펴보며 각각 어떤 상황에서 먹는 것인지 설명했다.</p><div><h3>액상 비타민D·피부 관련 약도 꺼내 설명</h3><p>정국은 액상 형태의 비타민D도 꺼내 들었다. 그는 “액상으로 돼 있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음식에 떨어뜨려 먹는 건지, 물에 타서 먹는 건지”라고 말했다.</p><p>피부와 관련해 처방받은 약도 있었다. 정국은 “피부 염증이 생겼을 때 먹는 항생제, 그리고 알레르기가 일어났을 때 먹는 약”이라고 설명했다.</p><p>여러 종류의 약과 영양제를 보여준 뒤에는 “정말 많지 않나. 제가 건강을 이렇게 챙긴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15501_b059ef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BTS 정국. / 위버스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비타민을 먹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국은 “과학적으로 비타민은 다섯 알 미만으로 먹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민이 형도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p><p>다만 현재 가지고 다니는 영양제 구성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했다. 정국은 “약사에게 조언받고 이렇게 구성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먹었을 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p></div><h3>LA ‘BTS 위크’ 선포… 도시 곳곳서 방탄소년단 맞이</h3><p>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시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p><p>    </p><p>방탄소년단은 이달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모두 네 차례 공연을 펼친다. 로스앤젤레스시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을 환영한다”며 현지 시민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도시를 찾는 팬들과 함께 공연 기간을 기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p>    </p><p>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선포식에서 “로스앤젤레스는 놀라운 다양성과 한국 및 한인사회와의 오랜 유대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세계적인 도시”라고 말했다.</p><p>    </p><p>이어 “세계 문화에 크게 기여해 온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업적을 기리고, 로스앤젤레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15613_0992ae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들. / bts.bighitofficial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로스앤젤레스시는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는 뜻에서 이달 1일 시청 건물도 붉은색으로 점등했다. 붉은색은 방탄소년단의 신보 ‘아리랑’을 상징하는 색으로 사용됐다.</p><p>    </p><p>이번 ‘BTS 위크’는 방탄소년단의 공연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와 한국, 현지 한인사회의 문화적 연결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p><h3>소파이 스타디움부터 베벌리 불러바드까지… LA와 이어진 인연</h3><p>로스앤젤레스시는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도시에서 활동했던 주요 장소도 함께 소개했다.</p><p>    </p><p>이번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는 소파이 스타디움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횡단보도 공연을 펼쳤던 베벌리 불러바드 등이 대표적인 장소로 꼽혔다.</p><p>    </p><p>크립토닷컴 아레나 역시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있는 공간으로 언급됐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이곳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며 미국 대중음악계 주요 행사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p><p>    </p><p>방탄소년단은 현재 ‘BTS WORLD TOUR ARIRANG’을 통해 북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번 북미 투어의 마지막 도시로, 멤버들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네 차례 공연을 소화한 뒤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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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8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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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5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02649_3590d0a2.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10: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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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체납액만 무려 '900억' 육박… 대학 졸업생 6만 명, 아직 '이 돈' 못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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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학을 졸업한 뒤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 학자금 대출 상환 의무가 생겼지만 이를 제때 갚지 못한 사람이 올해 7월 기준 6만 명을 넘어섰다. 체납액은 873억 원을 웃돌았고 학자금 대출 관련 압류도 1만 9000건을 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02649_3590d0a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체납 인원은 6만 699명으로 집계됐다. 체납액은 873억 5100만 원이며 1인당 체납액은 144만 원이다.</p><h3>체납 인원 2020년 3만 명대서 올해 6만 명 넘어</h3><p>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자금과 생활비를 빌려주고, 졸업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국세청을 통해 의무적으로 상환하도록 한 제도다. 2010년 도입됐다.</p><p>    </p><p>체납 인원은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히 늘었다. 2020년 3만 6236명이던 체납자는 2022년 4만 4216명으로 4만 명을 넘어섰다. 2023년에는 5만 1116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7월에는 6만 699명까지 늘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102843_8acce4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장학재단 내 학자금 대출 신청 관련 안내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p>체납액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2020년 426억 5100만 원에서 2022년 551억 9000만 원으로 500억 원을 넘어섰고, 2023년에는 661억 4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어 2024년 740억 3400만 원, 2025년 813억 1200만 원을 기록했다.</p><p>    </p><p>올해 7월 기준 체납액은 873억 51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7.4% 늘었다. 체납액 증가율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대를 기록한 뒤 2025년 9.8%로 낮아졌지만, 올해는 7월까지 집계된 금액만으로도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p><h3>일정 소득 넘으면 국세청 통해 의무 상환</h3><p>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대출 직후부터 의무 상환이 시작되는 방식이 아니다. 졸업 후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국세청이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의무 상환액을 정한다.</p><p>    </p><p>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한 2026년 상환기준소득은 1898만 원이다. 총급여 기준으로 환산하면 2851만 원이다. 기준을 초과한 소득의 일정 비율을 의무 상환액으로 산정한다.</p><p>    </p><p>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대출자가 직접 납부하거나 급여에서 원천공제하는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미리 납부하지 않으면 회사가 급여를 지급할 때 정해진 금액을 나눠 원천공제한다.</p><p>    </p><p>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해당 연도에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이 있다면 그만큼 의무 상환액에서 차감된다.</p><h3>학자금 대출 관련 압류 1만 9244건</h3><p>    </p><p>체납에 따른 압류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체납과 관련한 압류 건수는 1만 9244건으로 집계됐다.</p><p>    </p><p>반면 압류나 매각을 유예하는 등 세정 지원을 받은 건수는 228건에 불과했다.</p><p>    </p><p>경제적 사정으로 상환을 미룬 사람도 적지 않았다. 올해 7월 기준 상환 유예 대상자는 9355명이며 유예 대상 금액은 161억 5000만 원이다.</p><p>    </p><p>이 가운데 폐업이나 실직·퇴직, 육아휴직, 재난 피해 등으로 상환 유예 대상이 된 사람은 7655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은 126억 2100만 원이다.</p><p>    </p><p>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신분으로 상환을 유예한 사람은 1700명이며 금액은 35억 2900만 원이다.</p><p>    </p><p>상환 유예는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폐업, 실직·퇴직, 육아휴직, 재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p><p>    </p><p>실직·퇴직·육아휴직이나 폐업 등을 이유로 유예를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경우에는 신청일부터 4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유예 기간에는 해당 의무 상환액에 대한 이자가 부과되지 않는다.</p><h3>소득 감소로 의무 상환 제외된 인원도 11만 명</h3><p>한때 소득이 발생해 의무 상환 대상이 됐다가 이후 소득 감소 등의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도 10만 명을 넘었다.</p><p>    </p><p>지난해 기준 의무 상환 대상에서 제외된 인원은 11만 51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는 6만 9100명이었지만 2021년 10만 7230명으로 늘었다. 이후에도 매년 10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p><p>    </p><p>문진석 의원은 “학자금 대출 체납 인원이 크게 늘었고 증가 속도도 상당하다”며 “소득이 낮아 상환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상환 유예·감면 기준을 손보고 취업과 소득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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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5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3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092537_f7decd60.jpg</image>
            <pubDate>Thu, 03 Sep 2026 09:3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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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강에 '27마리'나 살고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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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한강과 지류 곳곳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27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된 개체는 모두 서로 혈연관계가 있었으며, 부모·자식으로 이뤄진 다섯 가족도 한강 수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092537_f7decd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수달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한강 본류 21마리·지류 6마리… 2022년보다 80% 늘어</h3><p>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강에서 채취한 수달 분변을 유전자 분석한 결과 27개체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p><p>    </p><p>조사는 가양대교에서 고덕교까지 이어지는 한강 본류와 주변 지류에서 진행됐다. 본류 13곳과 지류 14곳 등 27개 지점에서 수달 분변 시료 106점을 채취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강 본류에서 21마리, 지류에서 6마리가 확인됐다. 성별로는 암컷이 16마리, 수컷이 11마리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093105_bdfc4e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 국립생물자원관</figcaption></figure><div></div></div><p>2022년 서울시 조사에서 확인된 15마리와 비교하면 이번에 확인된 개체 수는 약 80% 늘었다. 당시 서울시는 본류 11곳과 지류 6곳 등 17개 지점에서 분변 시료 34점을 확보해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점 수와 확보한 시료 수 모두 2022년보다 많았다.</p><p>    </p><p>이번 조사에서 수달이 가장 많이 확인된 곳은 성내천이다. 총 5마리가 확인됐으며 한강대교에서는 4마리가 나왔다. 양재천과 잠실대교, 중랑천에서는 각각 3마리가 확인됐다.</p><p>    </p><p>조사 지점을 더 세분화하면 당현천과 성산대교에서는 각각 2마리, 청계천과 홍제천, 안양천, 반포천, 세곡천에서는 각각 1마리가 확인됐다. 중랑천에서는 노원교와 장안교 일대에서 수달의 유전정보가 확보됐다.</p><p>    </p><p>분변이 발견된 빈도는 한강 동부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사 기간 지점별 분변 발견 횟수를 비교한 결과 본류와 지류 모두 동부 지역에서 흔적이 자주 나왔으며, 성내천과 잠실대교의 빈도가 특히 높았다. 흔적 빈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네 차례 조사하면서 지점별로 발견된 분변 총수를 조사 횟수로 나눠 산정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093411_c2e08b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강 수달 출현 지도. / 국립생물자원관</figcaption></figure></div><h3>27마리 모두 혈연관계… 부모·자식 다섯 가족 확인</h3><p>개체별 유전정보를 비교한 결과 27마리 모두 형제·자매 등 서로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자식 관계로 확인된 수달은 다섯 가족으로 구분됐다. 가족 단위 개체는 성내천과 잠실대교 등 한강 동부 지역에 주로 분포했다.</p><p>    </p><p>성내천에서 확인된 3개체 사이에는 부녀 또는 친자매 관계가 있었다. 잠실대교의 3개체는 모자 또는 친형제 관계로 분석됐다. 당현천에서는 2개체가 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p><p>    </p><p>서로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개체 사이에서도 부모·자식 관계가 나왔다. 한강대교와 중랑천 장안교에서 각각 확인된 2개체는 부자 관계였고, 청계천과 양재천의 2개체 역시 부모·자식 관계로 분석됐다.</p><p>    </p><p>혈연관계는 부모·자식, 형제·자매 등 공통 조상을 공유하는 개체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뜻한다. 자식은 부모에게서 각각 유전자의 50%를 물려받는다. 같은 부모를 둔 친형제·자매는 평균 50%, 부모 가운데 한쪽만 같은 반형제·자매는 평균 25%의 유전자를 공유한다.</p><p>    </p><p>수달은 한 지점에 머무르기보다 하천을 따라 넓은 영역에서 생활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 따르면 수컷은 한 하천에서 약 15km, 암컷은 약 7km의 세력권을 형성한다.</p><h3>새벽 무인카메라에도 포착… 먹이·배설 활동 확인</h3><p>수달의 활동 모습은 현장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도 담겼다. 지난 3월 6일 오전 3시경 청계천과 중랑천 합수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수달이 촬영됐다. 같은 달 12일 오전 3시경 안양천 일대에서는 배설 활동 중인 수달이 카메라에 잡혔다.</p><p>    </p><p>수달은 주로 밤에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이다. 먹이가 풍부하고 수변 식생이 발달한 하천이나 호숫가에서 생활하며 어류를 주로 먹는다. 양서류와 갑각류도 먹이로 삼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3/img_20260903093222_dc7d8c9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수달. / 국립생물자원관</figcaption></figure></div><p>한강에서 수달이 다시 확인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중반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1960~1970년대 콘크리트 직강화 개발사업으로 한강의 수달 서식공간이 크게 줄었다. 이후 2000년대부터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을 통해 수변 생태공간이 조성되면서 서식공간이 점차 확대됐다.</p><p>    </p><p>2016년에는 한강 탄천 지역에서 수달이 목격됐고, 2017년 조사에서는 4마리가 처음 확인됐다. 현재는 한강 본류를 따라 강서 지역까지 수달이 확인되고 있다. 지류에서는 북쪽 중랑천부터 남쪽 안양천까지 서식 범위가 이어진다.</p><p>    </p><p>이번 조사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부터 추진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수달 개체군의 변화와 유전적 건강성을 분석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다.</p><p>    </p><p>유전적 건강성은 개체군이 다양한 유전자를 유지해 질병이나 환경 변화에 적응하여 생존과 번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으면 질병이나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고 대응력도 떨어진다.</p><p>    </p><p>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한강 수달의 지속 증가는 한강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도시 야생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과학적 조사·연구와 보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h3>몸길이 64~71cm…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h3><p>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 포유류다. 학명은 Lutra lutra이며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돼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는 준위협종, 한국 적색목록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된다.</p><p>    </p><p>국내에서는 하천 수계를 중심으로 각자의 세력권을 형성해 살아가는 특성 때문에 개체 수가 적다. 해외에서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p><p>    </p><p>몸길이는 64~71cm, 몸무게는 5~14kg 정도다. 암갈색 털과 긴 꼬리, 둥근 머리를 가졌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발달해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는 데 알맞다.</p><p>    </p><p>번식은 연중 환경이 좋은 시기에 이뤄진다. 임신 기간은 60~63일이며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보통 생후 1개월에 눈을 뜨고 생후 2개월 무렵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다. 생후 3~4개월까지 어미의 젖을 먹고 약 1년이 지나면 독립한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시기는 생후 2~3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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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93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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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7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202609022019371982.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21: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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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배달 주문하기엔 돈 아깝다… 10분이면 만드는 초간단 야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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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늦은 밤 허기가 찾아왔다고 라면을 끓이거나 배달 음식부터 찾을 필요는 없다. 감자는 바삭하게 부치고, 냉동만두는 매콤한 소스에 버무리고, 식빵에는 치즈를 녹이면 짧은 시간 안에 제법 든든한 야식이 된다.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맛은 확실한 메뉴들만 골라봤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02454_77c4d7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h3>1. 치즈 감자채전</h3><p>감자와 치즈가 있다면 치즈 감자채전으로 만들어 먹는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만드는 감자전과 달리 가늘게 채 썰어 바로 팬에 굽는 방식이라 준비 과정도 비교적 단순하다.</p><p>    </p><p>감자 1~2개는 껍질을 벗긴 뒤 가늘게 채 썬다. 채가 굵으면 겉부분만 익고 속이 덜 익을 수 있어 가능한 한 비슷한 굵기로 썬다. 채 썬 감자는 물에 잠깐 헹군 뒤 키친타월로 눌러 표면의 물기를 없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0715_5de2e2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여기에 전분이나 튀김가루를 소량 넣고 소금과 후추를 더해 가볍게 섞는다. 가루는 반죽처럼 되직해질 정도로 넣기보다 팬에서 감자채끼리 붙을 정도로만 더한다.</p><p>    </p><p>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채를 넓게 펼친다. 한곳에 두껍게 쌓이면 가운데까지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되도록 얇게 편다. 중불에서 아랫면이 노릇해지고 감자채가 한 덩어리로 붙으면 뒤집는다.</p><p>    </p><p>반대편도 어느 정도 익으면 모차렐라처럼 잘 녹는 치즈를 올린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만 익힌다. 치즈를 가운데에 올린 뒤 전을 반으로 접으면 안쪽에 치즈가 들어간 형태가 된다.</p><p>    </p><p>큰 한 장을 뒤집기 부담스럽다면 처음부터 작은 크기로 나눠 부친다. 크기가 작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가장자리까지 고르게 익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0730_ee99db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2. 만두강정</h3><p>냉동실에 남은 만두는 매콤달콤한 강정으로 만들어 먹는다. 만두를 먼저 노릇하게 익힌 뒤 고추장과 케첩 등을 섞은 양념에 짧게 버무리는 방식이다.</p><p>    </p><p>냉동만두는 제품 포장지에 적힌 방법에 따라 속까지 충분히 익힌다. 팬을 이용한다면 식용유를 두르고 만두의 여러 면을 돌려가며 굽는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경우 만두가 익는 동안 양념을 준비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0846_9ab6d50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양념은 고추장과 케첩에 간장,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섞어 만든다. 단맛은 설탕이나 올리고당의 양으로, 매운맛은 고추장의 양으로 맞춘다.</p><p>    </p><p>팬에 양념을 넣고 약불에서 한 번 끓인다.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양념이 고르게 섞이면 익혀 둔 만두를 넣고 표면에 소스가 묻을 정도로만 빠르게 뒤적인다.</p><p>    </p><p>만두를 소스 안에서 오래 볶으면 처음 구웠을 때의 바삭한 식감이 금세 사라진다. 양념이 전체에 묻는 순간 불을 끄고 접시에 옮긴다.</p><p>    </p><p>깨나 잘게 부순 견과류가 있다면 마지막에 소량 뿌린다. 달고 매운 양념이 군만두 표면에 얇게 묻어 일반 군만두와는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0859_31abc9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3.비빔만두</h3><p><p>냉동만두에 채소를 곁들이면 별미 비빔만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만두는 노릇하게 굽고 양배추와 오이, 양파 등은 매콤새콤한 양념에 무쳐 함께 담아낸다.</p>    <p>냉동만두는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포장지에 적힌 대로 속까지 충분히 익힌다. 만두가 익는 동안 양배추와 오이, 양파를 가늘게 채 썬다. 깻잎이 있다면 여러 장을 겹쳐 돌돌 만 뒤 비슷한 굵기로 자른다.</p>  <p>생양파의 알싸한 맛을 줄이고 싶다면 찬물에 잠시 담갔다 건져낸다. 건져낸 뒤에는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는다. 양배추와 오이도 씻은 뒤 남은 물기를 깔끔히 제거한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5007_1257d9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  <p>양념은 고추장과 고춧가루에 식초, 간장, 설탕이나 올리고당,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다. 채소의 양이나 수분에 따라 필요한 양념 양이 달라지므로, 처음부터 전부 붓지 않고 절반 정도 넣어 무친 뒤 취향에 맞게 더한다.</p>    <p>채소는 먹기 직전에 양념에 버무린다. 미리 버무려 두면 양배추와 오이에서 수분이 나와 접시 바닥에 물이 고이고 간이 옅어질 수 있다.</p>    <p>구운 만두는 채소와 한꺼번에 버무리지 않고 따로 담아낸다. 먹을 때 무친 채소를 조금씩 곁들이면 만두피의 바삭함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p></p><h3>4. 전자레인지 콘치즈</h3><p>캔 옥수수와 마요네즈, 치즈가 있다면 전자레인지로 콘치즈를 만든다. 옥수수의 물기를 빼고 양념한 뒤 치즈를 덮어 녹이면 된다.</p><p>    </p><p>옥수수 통조림은 먼저 체에 밭쳐 국물을 충분히 뺀다. 물기가 많이 남으면 완성한 뒤 그릇 바닥에 수분이 고이고 마요네즈와 치즈 맛도 옅어진다. 체에 밭친 채 잠시 두거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도 괜찮다.</p><p>    </p><p>물기를 뺀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섞는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을 소량 넣는다. 양파나 피망이 있다면 잘게 다져 곁들인다. 채소는 옥수수 알갱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크기로 썰어야 짧게 가열해도 식감이 따로 놀지 않는다.</p><p>    </p><p>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옥수수를 평평하게 담고 모차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올린다.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치즈가 녹는 시간이 다르므로 중간에 상태를 살피면서 가열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0947_587bc4d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프라이팬에서도 같은 조합으로 만든다. 옥수수와 마요네즈를 먼저 데운 뒤 치즈를 덮고 약불에서 뚜껑을 덮는다. 치즈가 전체적으로 녹으면 불에서 내린다.</p><p>    </p><p>식빵이 남아 있다면 빵 위에 콘치즈를 올려 토스트처럼 먹어도 잘 어울린다. 식빵을 먼저 살짝 구운 뒤 콘치즈를 얹으면 옥수수에서 나온 수분이 빵에 바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p><h3>5. 그릴드 치즈 토스트</h3><p>식빵과 슬라이스 치즈, 햄이 있다면 그릴드 치즈 토스트를 만든다. 식빵 사이에 치즈와 햄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1059_b34267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식빵 두 장의 한쪽 면에 마요네즈를 얇게 바른다. 팬을 중약불로 달군 뒤, 마요네즈를 바른 면이 팬 바닥에 닿도록 식빵 한 장을 올린다. 그 위에 치즈와 햄을 얹고 남은 식빵을 마요네즈 바른 면이 위로 향하게 덮는다.</p><p>    </p><p>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반대쪽도 굽는다. 불이 너무 강하면 빵이 먼저 타고 치즈는 덜 녹을 수 있으므로 약불에서 천천히 익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1128_1b09b31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치즈가 잘 녹지 않는다면 뚜껑을 잠시 덮어 안쪽까지 따뜻하게 데운다. 햄이 없다면 치즈만 넣어도 된다.</p><p>    </p><p>토마토나 생양파처럼 수분이 많은 식재료를 함께 넣을 때는 양을 많이 잡지 않는다. 물기가 많으면 빵이 금세 눅눅해질 수 있어 표면의 수분을 먼저 닦아내는 편이 좋다.</p><p>    </p><p>다 구운 뒤에는 바로 자르지 않고 잠시 두면 치즈가 흘러내리지 않아 먹기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1108_b6c332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6. 카레 치즈 토스트</h3><p>저녁에 먹고 남은 카레가 있다면 밥 대신 식빵을 활용해 카레 치즈 토스트를 만든다. 식빵에 카레를 바르고 치즈를 올려 노릇하게 구워내는 방식이다.</p><p>    </p><p>냉장 보관했던 카레는 먼저 가볍게 데운다. 감자나 당근처럼 큰 건더기는 포크나 숟가락으로 잘게 으깨야 식빵 위에 고르게 바르기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1207_4c1a823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고형 카레나 카레가루로 새로 만든다면 평소보다 물을 적게 잡는다. 소스가 묽으면 식빵 옆으로 흘러내리고 빵도 금세 축축해지기 때문이다. 양파를 넣는다면 잘게 썰어 카레와 함께 충분히 익힌다.</p><p>    </p><p>식빵은 팬이나 토스터에서 먼저 살짝 굽는다. 표면을 한 차례 익힌 뒤 카레를 올리면 소스가 빵 안쪽까지 바로 스며들지 않는다.</p><p>    </p><p>구운 식빵에 카레를 바르고 슬라이스 치즈나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짧게 돌려 치즈를 녹이거나 팬에 다시 올린 뒤 뚜껑을 덮는다.</p><p>    </p><p>팬을 이용할 때는 식빵이 타지 않도록 약불을 유지한다. 카레를 너무 두껍게 올리면 먹는 동안 소스가 흘러내리기 쉬우므로, 밥에 얹을 때보다 양을 적게 잡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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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7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72730_be365208.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17: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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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취업난에도 희망 연봉 4300만→4470만 원… 구직자 절반, 여전히 '이곳'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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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지원 기업과 직무 범위를 넓히는 등 취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희망 연봉을 낮추겠다는 응답도 나왔지만 대기업 선호는 여전히 높았고, 평균 희망 연봉은 올해 초보다 오히려 상승했다.</p><p>    </p><p>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 10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취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72730_be3652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지원할 만한 채용공고 부족… 하반기 전망도 엇갈려</h3><p>하반기 취업시장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구직자는 32%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보다 긍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29%, 부정적일 것이라는 답변은 24%였다. 나머지 15%는 상반기에 입사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p><p>    </p><p>상반기 지원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어려움은 지원할 만한 채용공고가 적었다는 점이었다. 해당 응답은 37%였다.</p><p>    </p><p>지원자들의 스펙과 경험 수준이 높았다는 답변이 21%로 뒤를 이었다. 채용 인원이 적었다는 응답은 18%, 직무별 요구 역량이 높아 준비 부담이 컸다는 답변은 17%였다. 수시 채용이 많아 지원 기회를 찾기 어려웠다는 응답과 채용 전형이 길고 복잡했다는 답변은 각각 3%였다.</p><p>    </p><p>구직자들은 하반기에 지원 조건을 일부 조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원 기업 규모를 넓히겠다는 응답이 29%로 가장 많았고, 희망 직무 범위를 넓히겠다는 답변은 24%였다. 희망 연봉을 낮추겠다는 응답도 21%를 차지했다.</p><p>    </p><p>지원 업종을 확대하거나 인턴·계약직까지 지원하겠다는 답변은 각각 15%였다.</p><h3>대기업 지원 52%… 기업 선택 1순위는 연봉</h3><p>지원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과 별개로 선호 기업은 대기업에 집중됐다.</p><p>    </p><p>하반기에 지원할 기업 유형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업이 52%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공공기관은 30%, 중견기업은 29%였다. 중소기업은 13%, 외국계 기업은 11%였고 지원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2%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73022_47fc70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하반기 희망연봉 4470만 원. / 진학사 캐치 '2026년 하반기 취업 전망' 조사</figcaption></figure><div></div></div><p>지원 예정인 채용공고 수는 많지 않았다. 하반기 입사 지원 의향이 있는 구직자의 49%는 5곳 이하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6~10곳은 23%, 11~20곳은 13%였다. 31곳 이상은 9%, 21~30곳은 6%였다.</p><p>    </p><p>입사할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연봉 등 보상 수준이었다. 해당 응답은 42%로 집계됐다.</p><p>    </p><p>워라밸·근무환경은 18%, 성장 가능성·커리어 개발 기회는 12%였다. 직무 적합성과 기업 안정성은 각각 8%였고 복리후생 5%, 조직문화 4%, 기업 규모·인지도 3% 순이었다.</p><p>    </p><p>하반기 지원 의향자의 평균 희망 연봉은 4470만 원이었다. 올해 초 조사에서 집계된 4300만 원보다 170만 원 높다.</p><p>    </p><p>반면 실제 취업할 경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평균 연봉은 4150만 원으로 조사됐다. 희망 연봉과 예상 연봉의 차이는 320만 원이었다.</p><p>    </p><p>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무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대기업과 높은 보상에 대한 선호는 유지하고 있다며,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와 실제 채용 기회 사이의 차이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p><h3>전체 취업자 늘었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h3><p>최근 공식 고용지표를 보면 전체 고용 규모는 증가했지만 청년층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73255_5be93e7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91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만 8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70.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p><p>    </p><p>반면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2%로 전년 동월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6.8%로 1.3%포인트 상승했다.</p><p>    </p><p>연령별 취업자 수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0만 4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30대 취업자는 6만 5000명, 60세 이상은 23만 1000명 늘었다.</p><p>    </p><p>청년층의 고용률 하락과 20대 취업자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채용에 나서는 구직자들의 지원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과도 맞물린다.</p><h3>신규구직 39만 9000명… 신규구인은 17만 7000명</h3><p>고용노동부의 고용행정 통계에서도 구직 규모가 구인보다 큰 상황이 나타났다.</p><p>    </p><p>지난 7월 고용24 신규구직 인원은 39만 9000명, 신규구인은 17만 7000명이었다. 신규구인은 전년 동월보다 1만 3000명 늘었고 신규구직은 1만 1000명 감소했다.</p><p>    </p><p>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0.44로 지난해 같은 달 0.40보다 높아졌다.</p><p>    </p><p>같은 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7000명 증가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28만 5000명 늘었지만 제조업은 3000명, 건설업은 7000명 감소했다.</p><p>    </p><p>연령별로는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가 줄었고 30대 이상에서는 증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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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85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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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202609021406146107.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13: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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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0.3mm라 눈에도 잘 안 보인다… 가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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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9월에 접어들면 벌초와 성묘, 추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이 시기 풀밭이나 논밭에 들어갈 일이 있다면 진드기 노출에도 신경 써야 한다. 가을에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10~11월에 집중된다.</p><p>    </p><p>질병관리청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에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18개 지점에서 털진드기 감시를 시작했다. 감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16주간 이어지며 논과 밭, 초지, 수로 등 사람이 야외활동 중 털진드기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이뤄진다.</p><h3>초가을부터 늘어나는 털진드기… 10~11월 환자 집중</h3><p>가을철 진드기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이 시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털진드기는 유충기에만 사람이나 동물에 붙어 체액을 섭취한다. 여름에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초가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발생 밀도가 높아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21911_c0b66d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털진드기 유충 현미경 사진. / 질병관리청</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시기는 농작업과 추수, 벌초, 성묘, 단풍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때이기도 하다. 사람이 논밭이나 풀숲에 들어갈 일이 많아지면서 털진드기와 접촉할 가능성도 커진다.</p><p>    </p><p>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약 3000~6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환자는 주로 10월과 11월에 집중된다.</p><p>    </p><p>털진드기 유충은 크기가 0.3㎜ 이하로 매우 작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물리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국내에서 쯔쯔가무시균을 옮기는 것으로 확인된 털진드기는 활순털진드기와 대잎털진드기 등을 포함해 모두 8종이다.</p><p>    </p><p>2025년 감시에서는 경남·전남 등 남부와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활순털진드기가 주로 확인됐고, 강원 북부와 충남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도 전국 감시 지점에서 발생 밀도와 종별 분포를 확인하고 있다.</p><h3>발열·발진에 검은 가피까지… 쯔쯔가무시증 주요 증상</h3><p>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10일 이내 발열과 두통, 오한,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생기는 것도 대표적인 특징이다.</p><p>    </p><p>야외활동 뒤 갑자기 열이 나거나 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근 풀숲이나 논밭에 들어간 적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피부에서 검은 가피가 발견됐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22757_17e74e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질병관리청의 2025년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쯔쯔가무시증 신고 환자는 3,405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6,268명보다 45.7% 줄었다. 다만 쯔쯔가무시증은 해마다 가을철에 환자가 몰리는 뚜렷한 계절성을 보인다.</p><p>    </p><p>올해 8월 말까지 집계된 환자 수만으로 연간 유행 규모를 판단하기 어려운 것도 이 때문이다. 본격적인 환자 발생 시기는 10월 이후인 만큼 9월부터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사람은 증상 여부를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p><h3>참진드기가 옮기는 SFTS… 고열·구토 등 증상 나타나</h3><p>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만이 아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4~11월 환자가 나온다.</p><p>    </p><p>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와 SFTS를 옮기는 참진드기는 서로 다르다. 참진드기는 풀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 때 몸에 붙어 흡혈한다.</p><p>    </p><p>SFTS의 잠복기는 5~14일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가 동반될 수 있다. 상태가 악화되면 신경계 이상이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p><p>    </p><p>2025년 국내 SFTS 신고 환자는 280명으로 2024년 170명보다 64.7% 증가했다.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국내에서 2,345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22명이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18.0%다.</p><p>    </p><p>지난해 환자 중에서는 70세 이상이 156명, 60대가 73명으로 고령층 비중이 높았다. 주요 노출 활동으로는 텃밭 작업과 농업, 제초 작업, 성묘·벌초 등이 확인됐다.</p><p>    </p><p>SFTS는 예방 백신과 확립된 특이 치료제가 없다. 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뒤 2주 안에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확인해야 한다.</p><h3>긴팔·긴바지 착용하고 귀가 뒤 바로 옷 세탁해야</h3><p>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으려면 야외활동 전부터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농작업이나 등산 등 풀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활동을 할 때 긴 옷과 목이 긴 양말,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도록 권고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22038_1246f47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figcaption></figure><div></div></div><p>농작업을 할 때는 소매를 여미고 바지 끝을 양말 안으로 넣는 것이 좋다. 진드기 기피제도 제품 사용법에 따라 신발과 양말, 바지 등에 사용할 수 있다.</p><p>    </p><p>야외에서는 풀이 많이 자란 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 편이 좋다. 풀밭에 그대로 앉거나 눕지 말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면 돗자리를 사용한다. 옷을 풀밭 위에 벗어 두는 행동도 피한다. 등산할 때는 정해진 등산로나 탐방로를 벗어나 수풀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p><p>    </p><p>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입었던 옷을 털어 바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한다. 머리카락과 귀 주변, 겨드랑이,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곳도 확인한다. 피부에 벌레에 물린 흔적이나 검은 딱지가 생겼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p><p>    </p><p>털진드기 유충은 워낙 작아 몸에서 직접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야외활동 직후에는 진드기 자체를 찾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피부 변화와 이후 나타나는 증상까지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p><h3>핀셋으로 머리 부분 잡아 제거… 이후 발열·구토 살펴야</h3><p>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손으로 잡아 뜯거나 터뜨리지 않는다. 가능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제거를 받고, 바로 방문하기 어렵다면 끝이 가는 깨끗한 핀셋을 사용한다.</p><p>    </p><p>핀셋으로 피부에 최대한 가까운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은 뒤 수직 방향으로 천천히 당긴다. 비틀거나 흔들어 떼지 말고, 제거한 뒤에는 물린 부위를 씻고 소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40625_13c291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참진드기에 물린 뒤에는 약 14일 동안 발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핀다. 이상 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에 물린 사실과 최근 야외활동 이력을 알린다.</p><p>    </p><p>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발열이나 발진이 나타나거나 몸에서 검은 가피가 확인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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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48</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13502_8e0ee816.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11: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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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삼전닉스' 아니었다… 직원들이 상반기에만 평균 '1억 8400만 원' 받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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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가 약 5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으며, 금융지주와 증권사가 급여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13502_8e0ee81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비교할 수 있는 34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는 5499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5136만 원보다 363만 원 증가했다.</p><h3>345개사 평균 5499만 원…절반 가까이 4000만~6000만 원</h3><p>급여 구간별로 보면 4000만 원 이상 6000만 원 미만인 기업이 150곳으로 전체의 43.5%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기업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이 구간에 포함됐다.</p><p>    </p><p>2000만 원 이상 4000만 원 미만은 86곳으로 24.9%였고, 6000만 원 이상 8000만 원 미만은 64곳으로 18.6%를 기록했다. 8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23곳으로 6.7%였다.</p><p>    </p><p>상반기 6개월 동안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긴 기업은 20곳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반대로 평균 급여가 2000만 원에 못 미친 기업은 2곳으로 0.6%였다.</p><p>    </p><p>기업별 급여 수준은 차이가 컸다. 특히 상위권에 금융회사가 집중되면서 업종에 따른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다.</p><h3>한국금융지주 1억 8400만 원 1위…상위권 금융사 집중</h3><p>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8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상반기 1억 6200만 원보다 2200만 원, 13.6% 증가했다.</p><p>    </p><p>메리츠증권이 1억 6521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증권 1억 6200만 원, 유안타증권 1억 4900만 원 순이었다. SK하이닉스는 1억 4400만 원으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p><p>    </p><p>이어 두나무 1억 3975만 원, 미래에셋증권 1억 3600만 원, 메리츠금융지주 1억 3000만 원, 하나증권 1억 2400만 원, NH투자증권 1억 2300만 원 순으로 상위 10곳에 포함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13514_859134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상반기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은 20곳 가운데 증권사는 12곳으로 60%를 차지했다. 금융지주도 5곳이 포함됐다. 증권사와 금융지주를 제외한 기업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다.</p><p>    </p><p>비금융권에서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긴 곳은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이었다. 증권업은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등 실적에 따라 성과급 규모가 달라지는 직군의 비중이 커 상반기 평균 급여에도 이런 보수 체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p><h3>이랜드월드 1700만 원으로 가장 낮아… 1위와 10.8배 차이</h3><p>조사 대상 가운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기업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 원이었다. 가장 높은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 6700만 원으로, 10.8배 차이가 났다.</p><p>    </p><p>CJ프레시웨이는 19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낮았고 현대그린푸드는 2032만 원이었다. 엘앤에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각각 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p><p>    </p><p>다우데이타와 오뚜기, 이마트, 코오롱글로벌, 하림은 각각 2600만 원을 기록했다. 기업별 평균 급여에는 업종별 임금 수준뿐 아니라 직원 구성과 상여금·성과급 지급 규모, 지급 시기 등이 함께 반영될 수 있다.</p><h3>금융지주·증권만 업종 평균 1억 원 넘어</h3><p>업종별로도 금융권의 평균 급여가 높았다. 금융지주업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 1388만 원으로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825만 원보다 563만 원, 5.2% 증가했다.</p><p>    </p><p>증권업은 1억 71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된 업종 가운데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은 곳은 금융지주업과 증권업이었다.</p><p>    </p><p>통신업은 6967만 원으로 집계됐고 은행은 6700만 원, 여신·금융은 6406만 원, 보험은 6194만 원이었다. 서비스업은 5883만 원, 조선·기계·설비는 5751만 원을 기록했다. 상사와 석유화학은 각각 5572만 원과 5383만 원이었다.</p><h3>유안타증권 7300만 원 증가… 에이피알은 3200만 원 감소</h3><p>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유안타증권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년 사이 7300만 원 증가했다.</p><p>    </p><p>하나증권은 4200만 원 늘었고 미래에셋증권은 3600만 원 증가했다. 두산은 3400만 원, 메리츠증권은 3382만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p><p>    </p><p>반대로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에이피알이었다.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0만 원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이 급여에 반영됐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p><p>    </p><p>교보생명보험은 1500만 원 감소했고 메리츠금융지주는 1400만 원 줄었다. 두나무와 씨에스윈드는 각각 1294만 원, 1100만 원 감소했다.</p><p>    </p><p>반기 평균 급여에는 정기 급여뿐 아니라 기업별 성과급과 일회성 보상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와 비교한 증가·감소 폭은 성과급 지급 시기나 일회성 보상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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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2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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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3937_711e3833.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10: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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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돌대가리” 2년간 단톡방서 직원에 욕설·비하… 대표와 이사,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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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직원들이 참여한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직원을 수십 차례 비하하고 욕설한 회사 대표와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피해 직원은 약 2년간 이어진 모욕적인 발언을 견디다 두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3937_711e38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단체 채팅방에서 2년간 이어진 직원 비하</h3><p>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9단독 송인철 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조업체 대표 A 씨와 이사 B 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p><p>    </p><p>A 씨는 2022년 11월부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직원 C 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p><p>    </p><p>A 씨는 다른 직원들이 보는 단체 채팅방에서 C 씨를 ‘돌대가리’라고 지칭하고 욕설을 했다. 이 같은 행위는 약 2년에 걸쳐 32회가량 이어졌다.</p><p>    </p><p>같은 회사 이사인 B 씨도 단체 채팅방에서 C 씨에게 비슷한 표현을 사용했다. B 씨가 모욕적인 말을 한 횟수는 약 20회로 조사됐다.</p><p>    </p><p>C 씨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자 A 씨와 B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3959_2ed04c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법원 “죄질 좋지 않아”… 각 벌금 100만 원</h3><p>재판부는 두 사람이 사용한 욕설의 내용과 범행이 장기간 이어진 점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p><p>    </p><p>재판부는 “욕설의 내용과 범행 기간 등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다만 A 씨와 B 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과 두 사람 모두 초범인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p><p>    </p><p>법원은 이 같은 사정을 종합해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p><h3>구체적 사실 없어도 성립하는 '모욕죄'</h3><p>모욕죄는 형법 제311조에 규정돼 있다.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p>    </p><p>모욕죄는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명예훼손죄와 구별된다. 특정한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여러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만한 경멸적 표현을 했다면 모욕죄가 문제 될 수 있다.</p><p>    </p><p>모욕죄가 성립하려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이어야 하고, 불특정 또는 다수가 해당 내용을 인식할 수 있는 공연성도 필요하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에서 나온 발언 역시 참여 인원과 대화가 이뤄진 상황 등을 토대로 공연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p><p>    </p><p>다만 욕설이나 부정적인 표현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모욕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법원은 표현의 내용과 당시 상황, 당사자 사이의 관계, 표현이 나온 경위 등을 종합해 모욕에 해당하는지 판단한다.</p><p>    </p><p>모욕죄는 피해자가 고소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친고죄다. 이번 사건에서도 피해자인 C 씨가 A 씨와 B 씨를 경찰에 고소하면서 형사 절차가 진행됐다.</p><h3>반복된 비하,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가능</h3><p>직장에서 상급자가 직원에게 반복적으로 욕설이나 비하 발언을 한 경우에는 형법상 모욕죄와 별개로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도 문제가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4335_63c56f8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근로기준법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규정한다.</p><p>    </p><p>따라서 회사 대표나 상급자가 업무상 필요성을 벗어나 특정 직원을 반복적으로 비하하거나 모욕했다면 발언 내용과 횟수, 당사자의 지위와 관계, 업무와의 관련성 등을 따져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다만 공개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형법상 모욕 혐의를 중심으로 재판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p><p>    </p><p>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받거나 발생 사실을 인지한 사용자는 지체 없이 당사자 등을 상대로 객관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피해 근로자의 근무장소를 변경하거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등 보호 조치를 할 수 있으며, 신고자나 피해 근로자에게 해고 등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p><p>    </p><p>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확인되면 사용자는 피해 근로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장소 변경이나 배치전환,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행위자에 대해서는 징계나 근무장소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이를 결정하기 전에 피해 근로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또한 조사자 및 전달자는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피해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누설해서는 안 된다.</p><p>    </p><p>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직접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형법상 모욕죄에 따른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적용되는 규정이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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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71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6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202609020946116800.jpg</image>
            <pubDate>Wed, 02 Sep 2026 10: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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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밀가루도 오븐도 필요 없습니다… 검게 익은 바나나에 '계란' 하나 섞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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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껍질에 검은 반점이 퍼지고 과육까지 물러진 바나나는 그대로 먹기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이럴 때 달걀 하나를 깨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밀가루 없이도 폭신한 계란빵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은 바나나는 팬케이크나 쿠키, 구이, 냉동 디저트로도 먹을 수 있다.</p><p><h3>전자레인지 2분대, 밀가루 없이 만드는 바나나 계란빵</h3><p>가장 간단한 방법은 잘 익은 바나나와 달걀을 섞어 전자레인지로 익히는 것이다. 바나나 1개에 달걀 1개를 넣거나 양을 늘릴 때는 바나나 2개에 달걀 2개 정도를 섞는다.</p>    <p>껍질을 벗긴 바나나는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포크로 곱게 으깬다. 큰 덩어리가 남지 않게 누른 뒤 달걀을 넣고 고루 섞는다. 흰자와 노른자가 따로 보이지 않을 정도면 된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5316_2c7154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반죽은 바나나와 달걀 두 가지만으로도 완성된다.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우유를 소량 넣고,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땅콩버터 1~2 큰술을 섞는다.</p><p>    </p><p>용기는 반죽이 부풀어 오를 것을 고려해 넉넉한 크기로 고른다.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씌우되 완전히 밀폐하지 않고 증기가 빠져나갈 틈을 둔다. 랩을 사용할 때는 작은 구멍을 몇 군데 낸다.</p><p>    </p><p>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린 뒤 가운데를 확인한다. 아직 묽다면 20~30초씩 더 익힌다. 바나나 1개와 달걀 1개 정도라면 2분~2분 30초 안팎이면 익지만, 전자레인지 출력과 용기 크기, 반죽 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진다.</p><p>    </p><p>계란빵이 가운데까지 굳고 전체적으로 부풀면 익은 것이다.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가운데를 살짝 벌려 흐르는 달걀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갓 꺼낸 빵은 안쪽까지 뜨거우므로 잠시 식힌 뒤 먹는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213803_607bcaa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p>밀가루나 오트밀, 아몬드가루 없이 바나나와 달걀만으로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을 낸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속이 한결 편안하지만, 소화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다.</p><p>    </p><p>계란빵에는 충분히 익은 바나나가 잘 어울린다. 껍질에 갈색 반점이 늘어나고 과육이 부드러워지면 포크로 금세 으깨지고 단맛도 강해진다. 아직 단단한 바나나는 잘 으깨지지 않고 단맛도 상대적으로 약하다.</p><p>    </p><p>껍질에 반점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버릴 필요는 없다. 숙성이 진행될수록 껍질 색이 짙어지고 과육도 부드러워진다. 다만 곰팡이가 피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면 먹지 말아야 한다.</p><h3>약불에 작게 부치는 바나나 팬케이크</h3><p>바나나와 달걀만으로도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잘 익은 바나나를 곱게 으깬 뒤 달걀을 넣고 고루 섞는다. 달군 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얇게 두르고 반죽을 한두 숟가락씩 떠 올린다.</p><p>    </p><p>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반죽이 묽은 편이라 크게 부치면 뒤집을 때 찢어지기 쉽다. 한 번에 적은 양을 올려 작게 부치면 모양을 잡기 좋고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095952_a26afb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p>불은 약불로 맞춘다. 바나나에 당분이 많아 센 불에서는 겉면이 빠르게 타는 반면 안쪽은 덜 익을 수 있다. 가장자리가 굳고 표면에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어 반대쪽도 익힌다.</p><p>    </p><p>조금 더 도톰한 식감을 원한다면 오트밀을 소량 섞어도 된다. 곱게 간 오트밀 가루뿐 아니라 통오트밀을 그대로 넣는 방법도 있다. 취향에 따라 시나몬 가루나 잘게 부순 견과류를 더한다.</p><p>    </p><p>충분히 익은 바나나는 단맛이 강해 설탕이나 시럽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다. 완성된 팬케이크에는 플레인 요거트나 생바나나를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p><h3>오트밀을 섞어 굽는 바나나 쿠키</h3><p>바나나를 곱게 으깬 뒤 오트밀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이를 한입 크기로 떼어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밀가루 없는 쿠키가 완성된다.</p><p>    </p><p>달걀이나 버터를 넣지 않아도 바나나의 수분 덕분에 반죽이 자연스럽게 뭉친다. 너무 질면 오트밀을 조금 더 넣고, 반대로 되직하면 으깬 바나나를 보충해 농도를 맞춘다.</p><p>    </p><p>통오트밀을 그대로 넣으면 씹히는 식감이 살아나고, 잘게 부수거나 갈아 넣으면 반죽이 한층 고르게 섞인다. 건포도나 크랜베리, 호두, 아몬드 등을 잘게 다져 넣거나 땅콩버터와 시나몬 가루를 더해도 된다. 초콜릿 칩을 넣을 때는 바나나의 단맛을 고려해 양을 조절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0003_dcd8b9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일반 버터 쿠키와 달리 굽는 동안 반죽이 크게 퍼지지 않으므로, 숟가락으로 한 덩이씩 떠 종이 포일 위에 올린 뒤 원하는 두께로 눌러 모양을 잡는다.</p><p>    </p><p>굽는 시간은 반죽의 두께와 오븐,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달라진다. 겉면이 노릇해지고 바닥이 단단해졌는지 확인한 뒤 꺼낸다. 너무 두껍게 만들면 가운데에 수분이 많이 남을 수 있다.</p><p>    </p><p>완성된 바나나 오트밀 쿠키는 일반 쿠키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다 구운 뒤 겹치지 않게 펼쳐 식히면 겉면의 수분이 빠지면서 조금 더 단단해진다.</p><h3>버터에 노릇하게 익히는 바나나구이</h3><p>바나나는 별도의 반죽 없이 팬에 구워 간단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뒤 길게 반으로 가르거나 두툼하게 썰어 버터를 소량 두른 팬에 올리고 중약불에서 익힌다.</p><p>    </p><p>한쪽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쪽도 짧게 굽는다. 바나나는 열을 받으면 과육이 금세 물러지므로 여러 번 뒤집으면 쉽게 부서질 수 있다. 한쪽 면을 충분히 익힌 뒤 한 번만 뒤집는 편이 모양을 유지하기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0102_53f6daf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다 구운 바나나에는 시나몬 가루를 뿌리거나 꿀, 메이플 시럽을 조금 곁들인다. 충분히 익은 바나나는 자체 단맛이 강해 시럽 없이 버터와 시나몬 가루만 더해도 된다. 잘게 부순 견과류나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린다.</p><p>    </p><p>팬에서 뒤집기 어려울 만큼 과육이 많이 물렀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된다. 바나나를 길게 반으로 갈라 그대로 굽거나 껍질째 익힌 뒤 부드러워진 속을 떠먹는다. 껍질째 가열하면 겉면은 검게 변할 수 있지만 안쪽 과육은 부드럽게 익는다.</p><h3>많이 익은 바나나는 얼려 스무디와 아이스크림으로</h3><p>바나나가 한꺼번에 여러 개 익었다면 껍질을 벗겨 냉동해 두면 된다. 통째로 얼리면 나중에 자르기 번거로우므로 미리 한입 크기로 썬다. 한 번 먹을 양씩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나눠 담아 두면 필요한 만큼 꺼내기 편하다.</p><p>    </p><p>냉동 바나나를 우유나 두유와 함께 갈면 걸쭉한 스무디가 된다. 액체는 처음부터 많이 붓지 말고 조금씩 더하면서 농도를 맞춘다. 플레인 요거트를 넣으면 우유나 두유만 넣었을 때보다 더 되직하게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2/img_20260902100222_8135f3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맛을 더하고 싶다면 땅콩버터나 코코아 가루를 곁들인다. 땅콩버터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나고, 코코아 가루를 섞으면 초콜릿 바나나 맛이 난다. 냉동 바나나 자체가 차갑기 때문에 얼음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다.</p><p>    </p><p>아이스크림처럼 먹고 싶다면 냉동 바나나만 믹서에 곱게 갈아도 된다. 처음에는 잘게 부서지지만 계속 갈면 과육이 뭉치면서 크림처럼 부드러워진다. 믹서가 잘 돌아가지 않을 때는 우유나 두유를 조금만 넣는다.</p><p>    </p><p>조금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한다면 냉동 바나나에 우유나 요거트를 섞어 간 뒤 용기에 담아 다시 얼린다. 너무 단단하게 얼었다면 먹기 전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숟가락으로 떠먹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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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68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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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202609012103491743.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21:2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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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본인은 악의 없이 한 말인데… 무심코 반복하는 피곤한 말버릇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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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모든 피곤한 대화가 악의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상대를 이해하고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건넨 말이 뜻하지 않게 부담을 주거나 대화를 막는 경우도 있다.</p><p>    </p><p>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런 표현은 익숙함 속에서 반복되기 쉽다. 상대를 은근히 지치게 할 수 있는 대화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0406_629090c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1. ‘나도 그런데, 나는 더 심했어’ 자기 이야기로 돌리기</h3><p>상대가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았을 때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다만 상대가 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곧바로 자신의 경험으로 화제를 가져오는 일이 반복되면 대화의 중심이 달라질 수 있다.</p><p>    </p><p>하버드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 정보 매체 ‘하버드 헬스’는 상대의 문제를 들을 때 대화의 초점을 그 사람에게 두는 태도를 강조한다. 자신이 겪은 비슷한 일을 바로 꺼내기보다 상대가 무엇을 말하는지 먼저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1319_2be8f01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비슷한 경험을 꺼내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 자신의 사례를 길게 설명하거나 자신이 더 힘들었다는 식으로 비교하면 처음 말을 꺼낸 사람이 이야기할 기회를 잃을 수 있다.</p><h3>2. ‘그 정도는 별거 아니야’ 상대 감정부터 판단하기</h3><p>힘든 일을 털어놓은 사람에게 상황을 가볍게 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하거나 더 힘든 사람의 사례를 들며 상대의 반응이 과하다고 판단하는 식이다.</p><p>    </p><p>하버드 헬스는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그 사람의 판단이나 행동에 모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상대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이해하려는 태도와 그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p><p>    </p><p>반대로 ‘그 정도로 힘들 필요 없다’, ‘별일 아니다’라고 먼저 평가하면 상대는 자신이 왜 힘든지 다시 설명해야 할 수 있다. 같은 일을 겪어도 받아들이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경험을 기준으로 감정의 크기를 비교하는 방식은 대화를 막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2154_dee8d9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3. ‘그냥 이렇게 하면 되잖아’ 해결책부터 제시하기</h3><p>고민을 듣자마자 해결책부터 제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직장 문제를 말하면 이직을 권하고, 인간관계 고민에는 관계를 정리하라고 말하는 식이다.</p><p>하버드 헬스가 설명하는 적극적 경청에는 상대가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요청하지 않은 해결책을 서둘러 제시하지 않는 태도가 포함된다. 상대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답부터 정하지 않는 것이다.</p><p>고민을 꺼냈다고 해서 항상 해결책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답답했던 일을 말로 풀어내거나 자신의 상황을 정리하고 싶은 경우도 있다. 이때 조언부터 이어지면 원래 고민보다 그 조언을 받아들일지 말지가 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p><h3>4. ‘너는 맨날 그래’ 한 번의 행동으로 사람 단정하기</h3><p>상대의 특정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그 불만이 사람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맨날’, ‘항상’, ‘절대’ 같은 표현이 붙으면 특정 행동에 대한 불만이 상대의 성격이나 습관 전체를 비판하는 말로 이어지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1632_bd606f7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부부·관계 연구로 잘 알려진 고트먼 연구소는 특정 문제나 행동에 초점을 맞춘 불만과 상대의 성격 자체를 겨냥하는 비판을 구분한다. 문제가 된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과, 그 행동을 근거로 상대를 부정적으로 단정하는 것은 다르다는 설명이다.</p><p>    </p><p>예를 들어 약속에 늦은 사실을 지적하는 것과 “너는 원래 시간 약속을 안 지키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후자처럼 말하면 상대는 늦은 상황을 설명하기보다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해명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p><h3>5. ‘근데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첫마디부터 반박하기</h3><p>상대가 무슨 이야기를 꺼내든 문제점이나 반대 의견부터 말하는 습관도 있다. 의견이 다른 것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첫 반응이 늘 부정이나 반박으로 시작하면 대화가 쉽게 공방으로 흐를 수 있다.</p><p>    </p><p>하버드 헬스는 상대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기보다 질문하고 이야기를 듣는 태도를 강조한다. 자신의 판단을 먼저 내리기보다 상대가 어떤 생각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p><p>    </p><p>상대가 계획이나 경험을 말했을 때 곧바로 ‘그건 아닌 것 같다’, ‘그게 되겠느냐’고 답하면 본래 이야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해명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반대 의견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상대가 말하려는 내용을 먼저 확인한 뒤 의견을 전하는 편이 대화를 이어가기 수월하다.</p><h3>6. ‘아, 무슨 말인지 알아’ 끝나기 전에 끊어 말하기</h3><p>상대가 아직 설명하고 있는데 말을 끊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거나 결론을 대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내용을 이미 파악했다고 생각해 문장을 끝까지 듣지 않는 행동도 여기에 포함된다.</p><p>    </p><p>하버드 헬스는 적극적으로 들을 때 상대가 말을 마친 뒤 답하고, 이야기하는 도중에 끼어들지 않는 태도를 권한다. 상대가 말하는 동안 자신의 답변을 준비하기보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듣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다.</p><p>    </p><p>특히 고민이나 갈등을 설명할 때는 처음 몇 마디만으로 전체 상황을 알기 어려울 수 있다. 중간에 말을 자주 끊으면 중요한 맥락이 빠지거나 상대가 같은 내용을 다시 설명해야 할 수도 있다.</p><h3>7. ‘정확히 말하면 그게 아니라’ 사소한 부분까지 바로잡기</h3><p>이야기의 핵심보다 날짜나 단어, 순서처럼 작은 오류를 계속 바로잡는 대화 습관도 있다. 업무나 중요한 의사결정처럼 정확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지만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이야기가 자주 끊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2125_27a6501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하버드 헬스가 제시하는 경청 방식에서는 상대가 전달하려는 내용과 감정을 파악하는 데 무게를 둔다. 자신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면 상대의 말을 짧게 정리해 되묻거나 필요한 부분을 질문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p><p>    </p><p>반면 본래 이야기와 크게 관계없는 표현이나 세부 사항을 그때그때 수정하면 대화의 흐름이 끊긴다. 상대가 개인적인 경험을 설명하고 있다면 작은 오류를 바로잡는 것보다 무슨 일을 겪었고 무엇을 말하려는지 듣는 것이 먼저다.</p><h3>8. ‘또 걔 때문에 미치겠어’ 같은 불만만 되풀이하기</h3><p>누구나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겪은 일을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는다. 문제는 만날 때마다 같은 사람과 같은 상황에 대한 불만이 대화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다.</p><p>    </p><p>불만을 말하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힘든 일을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한 문제를 매번 처음부터 반복하거나,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가도 다시 같은 불평으로 돌아오면 대화가 한쪽 이야기로만 채워질 수 있다.</p><p>    </p><p>특히 한 사람이 주로 말하고 다른 사람이 계속 들어주는 상황이 반복되면 대화의 균형도 달라진다. 고민을 털어놓는 자리라도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여지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p><h3>공감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h3><p>이런 대화 습관 가운데 상당수는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 자신의 경험이나 판단, 해결책을 먼저 꺼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감하려고 비슷한 경험을 말하거나 도움을 주기 위해 조언하더라도 상대가 충분히 말하지 못한 상태라면 의도와 다른 반응을 얻을 수 있다.</p><p>    </p><p>하버드 헬스가 설명하는 적극적 경청 역시 상대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듣고, 필요한 경우 질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상대의 감정을 인정한다고 해서 모든 판단에 동의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211803_0db1da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p>대화 중 자신의 경험이나 조언을 꺼내야 할 때도 상대가 말을 마친 뒤 이어가는 편이 좋다. 반박이나 평가가 필요하다면 먼저 상대가 어떤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말의 내용만큼 언제, 어떤 순서로 반응하는지도 대화의 흐름을 좌우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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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9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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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6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5636_2a0253e2.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20: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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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빨래 후 생긴 의문의 '분홍 얼룩'… 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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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세탁을 마친 흰 티셔츠나 수건에 전에 없던 분홍색 얼룩이 생기면 함께 돌린 빨간 옷부터 의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함께 세탁한 옷에서 빠진 염료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 같은 분홍색이라도 얼룩이 생긴 과정에 따라 대응 방법은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5636_2a0253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여러 옷에 비슷한 변색이 생겼다면 이염 의심</h3><p>세탁한 옷 전체가 옅은 분홍색으로 변했거나 여러 벌에서 비슷한 변색이 나타났다면 다른 옷에서 빠진 염료가 옮았는지 먼저 살펴본다. 세탁 과정에서 색이 진한 옷의 염료가 물에 빠져나온 뒤 흰색이나 밝은색 직물에 달라붙으면서 이염이 생길 수 있다.</p><p>    </p><p>특히 빨강, 자주, 진한 분홍처럼 색이 선명한 옷을 흰옷과 함께 세탁했을 때 눈에 띄기 쉽다. 새 옷은 처음 몇 차례 세탁하는 동안 옷감에 남아 있던 염료가 빠질 수 있어 흰옷이나 밝은색 옷과 따로 빠는 편이 안전하다. 진한 청바지나 짙은색 면 소재 의류도 처음에는 다른 빨래에 이염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5811_ebd80e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염은 대체로 한곳에 국한되기보다 옷의 넓은 면적에 옅게 번지거나 세탁기에 함께 넣은 여러 벌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빨래를 꺼낸 직후 흰옷 전체가 분홍빛을 띤다면 세탁기에 함께 넣었던 의류 가운데 물 빠짐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p><p>    </p><p>이염을 발견했다면 바로 건조기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높은 열을 가하면 얼룩이 고착될 수 있어 사라졌는지 확인한 다음 말린다. 다시 세탁하거나 이염 제거용 제품을 사용할 때도 의류 안쪽의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한다. 흰옷이라도 소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세제와 표백제가 다르다.</p><p>    </p><p>염소계 표백제를 모든 흰옷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울이나 실크처럼 염소계 표백제에 약한 소재가 있고, 혼방 의류도 구성 섬유에 따라 손상될 수 있다. 색이 있는 의류라면 얼룩만 없애려다 원래 색까지 빠질 수 있어 제품의 사용법과 의류의 세탁 표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p><div></div><h3>일부 선크림 성분, 염소계 표백제 만나면 붉은 변색</h3><p>다른 옷에서 색이 빠질 만한 상황이 없는데도 특정 부위만 분홍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했다면 원인이 따로 있을 수 있다. 특히 선크림이 닿은 부분에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한 뒤 색이 변했다면 자외선차단제 성분과 표백제의 반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5925_02759e1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영국 더럼대 화학과 연구진은 2025년 국제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스(Chemical Communications)’에 자외선차단제가 묻은 직물을 가정용 염소계 표백제로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붉은 변색의 원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p><p>    </p><p>연구진이 시중 자외선차단제 여러 제품을 염소계 표백제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반응시킨 결과, 붉게 변한 제품에는 디에틸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DHHB)가 공통으로 들어 있었다. DHHB는 UVA를 흡수하는 데 쓰이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다.</p><p>    </p><p>순수한 DHHB를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반응시켰을 때도 붉은 물질이 만들어졌다. 면과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소재에 DHHB가 들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묻힌 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처리한 실험에서도 직물에 붉은 변색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DHHB가 염소계 표백제와 반응하면서 붉은색을 띠는 물질이 생성됨을 확인했다.</p><p>    </p><p>다만 이 결과를 모든 선크림과 모든 옷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제품마다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다르며, 더럼대 연구에서 붉은 변색과 관련해 확인된 성분은 DHHB다.</p><p>    </p><p>즉, 해당 변색은 선크림의 DHHB가 염소계 표백제와 반응해 나타난 결과다.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분홍색 얼룩이 생겼다면 다른 옷의 염료가 옮았거나 화장품이 묻은 경우, 피부 관리 제품에 의해 원래 색이 빠진 경우 등 다른 원인을 살펴볼 수 있다.</p><p>    </p><p>선크림이 묻은 옷은 처음부터 염소계 표백제로 처리하기보다 일반 세탁으로 먼저 오염을 제거하는 편이 좋다. 이후 표백이 필요하다면 의류의 세탁 표시에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표백제에 적힌 희석 방법을 따른다.</p><h3>수건·베개 커버에 반복되는 분홍 반점은 탈색 가능성</h3><p>옷이나 수건에 생긴 분홍색 얼룩이 항상 외부 색소가 묻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직물 자체의 염료가 특정 성분에 의해 손상되면서 색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p><p>    </p><p>대표적인 원인 성분은 여드름 세안제나 피부에 바르는 제품 등에 쓰이는 벤조일퍼옥사이드다. 이 성분은 직물의 염료를 탈색시킬 수 있어, 제품이 남아 있는 피부와 닿는 수건이나 베개 커버, 잠옷, 옷의 목둘레 등에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5915_ef5ef6b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탈색이라고 해서 반드시 흰색으로만 변하는 것은 아니다. 직물의 바탕색과 사용된 염료에 따라 주황색이나 분홍색, 노란색 반점처럼 보일 수 있다. 짙은 회색이나 남색 수건에서도 붉거나 주황빛 자국이 나타날 수 있다.</p><p>    </p><p>이염이나 얼룩과 달리 탈색은 원래 색을 내던 염료가 손상된 상태다. 일반 세제나 얼룩 제거제로 세탁해도 처음 색으로 되돌리기 어렵다.</p><p>    </p><p>비슷한 부위에서 변색이 반복된다면 세탁 과정의 이염만 의심하기보다 평소 사용하는 세안제나 피부 관리 제품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건이나 베개 커버처럼 피부와 자주 닿는 섬유라면 제품에 벤조일퍼옥사이드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p><p>    </p><p>벤조일퍼옥사이드가 들어 있는 세안제는 사용 후 피부에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내고, 바르는 제품은 옷이나 침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p><h3>화장품·음식물 얼룩은 표백보다 전처리 먼저</h3><p>분홍색이나 붉은색 자국이 세탁하기 전부터 옷에 있었다면 화장품이나 음식물이 묻은 것일 수 있다. 립스틱이나 틴트, 블러셔처럼 색이 선명한 화장품은 직물에 붉은색이나 분홍색 얼룩을 남긴다.</p><p>립스틱처럼 기름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은 겉에 남은 오염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액체 세제나 의류용 얼룩 제거제로 오염 부위를 처리하고 세탁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70014_222bb5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딸기나 체리, 붉은색 음료 같은 음식물도 비슷한 색의 얼룩을 남길 수 있다. 얼룩은 묻은 뒤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고, 덩어리가 남아 있다면 먼저 제거한 뒤 세탁한다. 뜨거운 물을 바로 사용하기보다 의류의 세탁 표시에서 세탁 가능한 온도를 확인한다.</p><h3>얼룩 생긴 위치와 시점부터 확인해야</h3><p>분홍색 얼룩을 발견했다면 언제, 어느 부위에 나타났는지부터 살펴본다. 세탁 후 여러 벌에 비슷한 색이 번졌다면 함께 돌린 옷의 물 빠짐 여부를 확인하고, 특정 부위만 붉게 변했다면 그 부분에 닿았던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 제품, 표백제 사용 여부를 살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70643_5b0da8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선크림이 자주 닿는 목이나 소매 부위에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한 뒤 붉게 변했다면 자외선차단제 성분과 염소계 표백제의 반응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반면 수건이나 베개처럼 피부와 자주 닿는 섬유에서 비슷한 위치에 변색이 반복된다면 사용하는 세안제나 피부 관리 제품의 성분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p><p>    </p><p>세제나 표백제를 사용할 때는 의류의 세탁 표시에서 소재와 표백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처음 사용하는 얼룩 제거제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소량으로 시험해 색 빠짐이나 섬유 손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사용한다.</p><p>    </p><p>얼룩이 남아 있다면 바로 고온으로 건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묻은 얼룩인지 이미 염료가 손상된 탈색인지에 따라 추가 세탁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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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6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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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74219_18361317.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17: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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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 1100만 원에도 의사 한 명 안 왔는데… 3300만 원으로 올리자 6명 몰린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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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수차례 채용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었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의 시니어 의사 모집에 이번에는 6명이 지원했다. 신안군은 월 1100만 원이던 급여를 3300만 원으로 올린 끝에 최종 합격자 1명을 선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74219_183613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1일 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달 31일 신안군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근무한다.</p><h3>월 1100만 원에도 지원 없어… 3300만 원으로 올리자 6명 지원</h3><p>신안군은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올해 들어 세 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다. 그러나 매번 지원자가 나오지 않았다.</p><p>    </p><p>처음 제시한 월 급여는 1100만 원이었다. 이후 올해 초 1300만 원으로 올렸지만 지원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안군은 다시 월 3300만 원으로 급여를 높여 모집에 나섰고, 이번에는 6명이 지원했다.</p><p>    </p><p>군은 지난달 28일 면접을 거쳐 61세인 지원자 1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합격자는 신안군보건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p><p>    </p><p>월 3300만 원 가운데 550만 원은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2750만 원은 신안군이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인건비만으로는 의사를 구하기 어렵자 군이 자체 재정을 추가 투입한 것이다.</p><p>    </p><p>시니어 의사 사업은 20년 이상 임상 경력 등을 갖춘 만 60세 이상 은퇴 의사를 지역 의료 현장에 배치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인원을 신청해 정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일제 기준 월 1100만 원의 인건비 가운데 절반인 550만 원을 지원받는다.</p><h3>보건지소 16곳 중 8곳 의사 없어… 공중보건의도 6명 감소</h3><p>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도서 지역이다. 현재 지역 내 보건지소 16곳 가운데 절반인 8곳이 의사 없이 운영되고 있다.</p><p>    </p><p>공중보건의사 수도 줄었다. 지난해 신안군에서 근무한 공중보건의사는 21명이었지만 올해는 15명으로 6명 줄었다. 부족한 인력을 메우기 위해 일부 의사는 여러 보건지소를 오가며 진료하고 있다. 의사 1명이 최대 4개 보건지소를 맡는 경우도 있다.</p><p>    </p><p>지도·압해·안좌·자은보건지소에서는 인근 보건지소 의사가 주 1회 순회 진료를 한다. 임자·비금·암태보건지소에서는 주 2회 순회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홍도보건지소에서는 보건진료전담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p><p>    </p><p>신안군은 섬 지역의 교통과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하면 현행 기준만으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군은 시니어 의사 참여 연령을 현재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추고, 의료취약지에 대한 국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h3>시니어 의사 신청 153명 → 290명… 정부 지원율은 47.6%</h3><p>시니어 의사를 필요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늘고 있다. 사업 신청 인원은 지난해 153명에서 올해 290명으로 약 1.9배 증가했다.</p><p>    </p><p>반면 올해 시니어 의사 사업의 정부 지원율은 이달 기준 47.6%에 그쳤다. 지자체의 신청이 늘었지만 관련 예산이 한정돼 신청 인원 모두에게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p>    </p><p>공중보건의사 감소와 지역 의료 인력 부족이 겹치면서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을 추가해 의사 급여를 높이고 있다. 신안군도 정부 지원금 550만 원에 군비 2750만 원을 더해 월 급여 3300만 원을 마련했다. 정부가 정한 전일제 인건비 기준인 월 1100만 원과 비교하면 세 배 수준이다.</p><p>    </p><p>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자체 간 급여 경쟁이 이어질 경우 재정 여건에 따라 의사 채용 여건도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계에서는 급여를 높이는 방식에만 의존하기보다 의료취약지의 상황과 실제 필요한 인력을 따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p><h3>의료계 “지역별 수요 따져 지원”… 정부도 지원 방안 검토</h3><p>임경수 전북 정읍 고부보건지소장은 의료취약지를 세분화해 실제 의사가 필요한 면 단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지역별·진료과별로 필요한 인력과 은퇴에 따른 의료 공백을 파악해 중장기적인 인력 수급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p><p>    </p><p>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법적·제도적 기반과 관련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p><p>    </p><p>보건복지부는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시니어 의사 지원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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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7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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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202609011625008834.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16: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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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앞으로 한 번만 걸려도 '영업정지'…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확 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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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앞으로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표시된 금액보다 비싸게 받으면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영업 변경 신고 때 제출하던 허가증 원본 서류 첨부나 영업 신고증 보관 의무가 폐지되는 등 식품영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도 함께 줄어든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62503_70318b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지난 2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와 식품영업자의 행정 절차를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p><h3>가격표 미게시·초과 수수, 1차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h3><p>앞으로 식품접객업소가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된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받으면 1차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p><p>    </p><p>기존에는 같은 위반으로 처음 적발되면 시정 명령을 받았다. 두 번째 적발 때는 영업정지 7일, 세 번째는 영업정지 15일 처분이 내려졌다. 개정된 기준에 따라 앞으로는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20일로 처분 기간도 길어진다.</p><p>    </p><p>식약처는 성수기나 대규모 행사 때 일부 업소에서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표시된 금액보다 비싸게 받는 사례가 이어졌지만, 기존에는 첫 적발 때 시정 명령에 그쳐 소비자 피해를 막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처분 강화는 지난 2월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p><h3>영업 변경 신고 원본 제출·신고증 보관 의무 폐지</h3><p>식품영업자가 영업 관련 사항을 변경할 때 거쳐야 했던 일부 절차도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영업 허가·등록·신고 사항을 변경하려면 영업 허가증이나 등록증, 신고증 원본을 첨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p><p>    </p><p>영업소 안에 영업 신고증이나 허가증을 보관하도록 한 규정도 폐지된다. 기존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식품소분·판매업, 식품운반업,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관련 증서를 업소에 보관해야 했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됐다. 담당 공무원이 전산 시스템을 통해 영업 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보관 의무와 관련 과태료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p><h3>식품안심업소 처분 감경… 검사 면제 3년으로 연장</h3><p>위생 수준이 우수한 식품안심업소에 대한 혜택도 확대된다. 식품안심업소가 행정 처분을 받을 경우 1차 위반에 한해 처분을 감경할 수 있는 기준을 새로 마련한다. 출입·검사·수거 면제 기간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p><p>    </p><p>식품안심업소 지정 유효 기간 관리 방식도 바뀐다. 유효 기간이 끝나기 90일 전까지 문자나 전자우편, 전화 등을 통해 종료 시점과 연장 신청 방법을 영업자에게 안내하도록 했다.</p><p>    </p><p>유통전문판매업 행정 처분 기준도 정비한다. 그동안 유통전문판매업자가 자신의 상표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다 특정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제조업체에 맡겨 생산한 제품까지 판매가 정지되는 경우가 있었다. 앞으로는 문제가 된 제품을 실제로 제조한 업체에 위탁해 생산한 제품에 한해 판매 정지 처분이 내려지도록 기준을 바꾼다.</p><h3>수산물 생산자단체도 시설 기준 특례 적용</h3><p>국내산 농산물 관련 생산자단체에 적용하던 시설 기준 특례는 수산물 관련 생산자단체까지 확대된다. 앞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정한 생산자단체도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나 식품소분·판매업, 식품접객업 등을 신고할 때 지방정부 조례 등에 따라 시설 기준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p><p>    </p><p>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덜어서 판매할 수 있는 식품 종류도 늘어난다. 현재 일부 식품은 덜어서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육 제품과 식초, 전분 3종을 추가로 허용한다.</p><h3>한시적 영업 신고 수수료 2만 8000원 → 9300원</h3><p>민원 수수료 기준도 일부 달라진다. 다른 장소에서 일정 기간 영업하기 위해 필요한 한시적 영업 신고 수수료는 기존 2만 8000원에서 9300원으로 낮아진다. 영업 허가·등록·신고 변경이나 지위 승계 신고 등을 전자 민원으로 신청할 때 적용하는 수수료는 2만 5200원으로 새로 규정했다.</p><p>    </p><p>반면 일부 심사 신청 수수료는 오른다. 한시적 식품 원료 인정 신규 신청 수수료는 1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 안전성 심사 수수료는 500만 원에서 850만 원으로 조정된다. 식약처는 심사 인력을 확충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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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5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202609011516332216.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15: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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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내년부터 혼인신고 하면 100만 원… 성평등부 예산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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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내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00만 원의 혼인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혼인세액공제와 달리 소득이 없거나 납부할 세금이 없는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관련 예산으로 1663억 원을 편성했다.</p><p>    </p><p>성평등가족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평등부 예산은 2조 1191억 원으로 올해 2조 87억 원보다 1104억 원, 5.5% 늘었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51648_fb282b8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h3>내년 혼인신고 부부에 100만 원… 소득·연령 제한 없어</h3><p>내년 처음 도입되는 혼인지원금은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개인별 50만 원씩, 부부당 총 1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연령이나 소득 수준은 따지지 않는다. 지급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p><p>    </p><p>기존 혼인세액공제는 소득이 있어 세금을 납부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받았지만, 혼인지원금은 소득 유무와 관계없이 지급한다. 성평등부는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혼인지원금 예산 1663억 원을 새로 반영했다.</p><p>    </p><p>내년도 성평등부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도 가족정책이다. 가족정책 예산은 올해 1조 3999억 여원에서 내년 1조 5044억 원으로 1045억 원가량 늘어난다. 전체 예산의 71%로, 성평등부 총예산 증가액 1104억 원의 대부분이 가족정책에 반영됐다.</p><h3>한부모 지원 기준 완화… 아이돌봄 부담도 낮춘다</h3><p>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도 넓힌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소득 기준을 내년부터 66% 이하로 완화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올해 25만 7000명에서 내년 27만 명으로 1만 3000명 늘어난다.</p><p>    </p><p>임신 후기 미혼·한부모에게는 월 23만 원씩 3개월 동안 예비양육수당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한부모가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346호에서 401호로 55호 늘리고 보증금 지원액도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높인다. 복지시설에 입소한 경계선지능 한부모에게는 기존 진단비 외에 상담·치료비를 추가로 지원한다.</p><p>    </p><p>양육비 선지급금 회수와 관련해서는 국세청 징수시스템과 연계를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국세청과 협업해 선지급금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p><p>    </p><p>기존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은 '모두의 가족' 사업으로 개편한다. 가족관계교육과 1인 가구 지원, 사례관리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는 데 287억 원을 편성했다. 이주배경가족의 정착과 자립,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지원사업도 전국 20곳에서 새로 운영한다.</p><p>    </p><p>아이돌봄서비스는 취학 여부에 따라 달랐던 지원 기준을 없앤다. 취학 아동도 미취학 아동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정부 지원 비율이 현재보다 5~10%포인트 높아진다.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사업은 전국 4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아이돌봄사가 200명 이상 소속된 서비스 제공기관 57곳에는 관리인력을 새로 배치한다.</p><p>    </p><p>아이돌봄사 보수교육 지원 대상도 올해 3만 6000명에서 내년 7만 명으로 늘어난다. 성평등부는 아이돌봄사 자격제 도입에 맞춰 보수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p><h3>1388 상담체계 개편… 위기청소년 지원 인력 확대</h3><p>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는 전화상담 중앙센터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설치한다. 중앙센터에 전담인력 12명을 배치하고 전화 상담을 통합 관리해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한다. 관련 예산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34억 4000만 원, 중앙센터 도입에 3억 4200만 원이 반영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50624_d29102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7년 성평등가족부 주요 예산 반영 내역. / 성평등가족부</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살·자해 등 고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집중심리클리닉 인력은 124명에서 135명으로 늘린다. 경계선지능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단·발달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15곳에서 새로 운영한다.</p><p>    </p><p>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지역도 확대한다. 시·도 단위 지원은 4곳에서 9곳으로, 시·군·구 단위는 10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난다. 청소년 자립지원관은 13곳에서 14곳, 회복지원시설은 18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 자립지원과 야간보호를 맡는 전문인력도 132명에서 178명으로 늘어난다.</p><p>    </p><p>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에게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 대상은 540명에서 590명으로 확대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력은 706명에서 825명으로 늘린다. 농·산·어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2곳은 방학 중 운영시간을 하루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연장한다.</p><h3>불법촬영물 대응 시스템 신설… 공공 생리대 전국 확대</h3><p>젠더폭력 대응 분야에는 불법촬영물 등이 유포되는 사이트를 분석하는 AI 기반 심층분석시스템을 새로 도입한다.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의 발생 원인과 경과를 분석하는 연구에도 1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p><p>    </p><p>폭력 피해자 무료 법률지원 한도는 수사·1심 사건 1건당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높인다. 수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피해 방지 교육은 25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하고, 폭력 피해자 주거 지원용 임대주택은 364호에서 384호로 20호 늘린다.</p><p>    </p><p>올해 12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인 '모두의 생리대'는 내년 전국으로 확대한다. 관련 예산은 228억 원 늘어난다. 청년세대의 성별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역 공론장은 전국 3개 권역에서 운영한다.</p><p>    </p><p>한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AX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사업도 20개 과정 규모로 새로 마련한다.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올해 99개에서 내년 159개로 60개 늘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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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52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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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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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1 Sep 2026 12: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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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초1·2 오후 3시까지 학교에 남기나… 교원단체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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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2학년의 수업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두고 조만간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오후 1시 무렵인 하교 시간을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교원단체들은 학생의 발달 특성과 학교 여건을 먼저 살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21534_e97897a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국교위, 초1·2 교육시간 확대 의견 수렴</h3><p>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1시 무렵에서 3시로 연장하는 교육 시간 확대 방안에 대해 조만간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p><p>    </p><p>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은 과거에도 추진된 적이 있다.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관련 방안을 추진했지만 교육계 등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무산됐다.</p><p>    </p><p>이번 논의를 두고 교원단체에서는 수업 시간 연장이 저학년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원 충원, 교육과정 개편 등 학교 현장의 여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p>    </p><p>초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교육시간 확대 여부는 학교에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저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수업과 휴식을 기준으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p><p>    </p><p>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학교가 끝난 뒤 놀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며 “국가교육위원회는 향후 논의 과정에서 저학년의 발달 특성과 학생들의 피로에 대한 우려를 무겁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p><h3>교원단체 “발달 특성·학교 여건 살펴야”</h3><p>부산교사노동조합도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저학년 수업 시간 연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p><p>    </p><p>부산교사노조는 “‘교육과정’이라는 명목으로 초등 저학년을 학교에 매어두는 것은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나 다름없다”며 “이번 논의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필요가 아니라 단지 보육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행정적 필요에서 시작됐을 뿐”이라고 비판했다.</p><p>    </p><p>이어 “돌봄 공백의 근본적 해결책은 부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가 합의점을 찾아야 함에도 정부는 본질적인 문제를 외면한 채 학교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p>    </p><p>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는 수업 시간을 늘리려면 교원 충원과 교육과정 개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p><p>    </p><p>장승혁 한국교총 대변인은 “초등 저학년의 3시 하교제는 교육과정을 전면 재개편하는 문제를 수반함에 따라 대규모 교원 충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정부가 지방교육재정을 삭감하는 안을 내놓으면서 정규 교육시간 확대에 필요한 여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p><h3>학생 65.5% “6·7교시 수업하면 지칠 것”</h3><p>초등교사노조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수업이 6·7교시까지 이어질 경우 힘들고 지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p>    </p><p>초등교사노조는 지난달 26~27일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확대 논의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1학년 1만 2024명과 2학년 1만 7112명 등 모두 2만 9136명이 참여했다.</p><p>    </p><p>담임교사와 6·7교시까지 수업한 뒤 오후 3시에 집에 간다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느낄 것인지를 묻자 65.5%인 1만 9072명이 ‘수업을 너무 오래 해서 너무 힘들고 지칠 것 같다’고 답했다.</p><p>    </p><p>‘끝나고 학원과 방과후도 가야 해서 너무 늦게 집에 갈 것 같다’는 응답은 30.8%인 8979명이었다. ‘교실에서 더 오래 공부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한 학생은 3.7%인 1085명에 그쳤다.</p><p>    </p><p>수업이 길어질 때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는 ‘오래 앉아 있어야 해서 힘들고 피곤하다’가 45.5%(1만 3270명)로 가장 많았다. ‘학원도 늦게 끝나고, 놀 시간이 줄어든다’는 27.7%(8072명), ‘부모님·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26.8%(7794명)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21844_c6f679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초등 저학년 교육 시간 확대' 논의 관련 학생 인식 설문조사. / 초등교사노동조합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번 조사는 학생이 온라인 설문에 직접 답하는 방식과 담임교사가 질문과 선택지를 읽은 뒤 학생들의 거수 결과를 집계하는 방식을 함께 사용했다. 학생 직접 응답은 911명, 교사 집계 응답은 1412개 학급 2만 8225명이었다.</p><p>    </p><p>교사 집계 자료 가운데 학급 학생 수와 문항별 응답 수의 합계가 일치하지 않은 392개 학급은 분석에서 제외됐다. 초등교사노조는 특정 정책안에 대한 찬반을 묻기보다 정규 수업이 6·7교시까지 이어질 경우 학생들이 예상하는 피로와 일상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p><h3>하교 뒤 92.8% “친구·가족과 시간 보내고 싶어”</h3><p>학교가 끝난 뒤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문항에서는 ‘놀이터나 집에서 친구들과 맘껏 놀기’가 47.6%(1만 3878명)로 가장 많았다.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부모님·가족과 시간 보내기’가 45.2%(1만 3156명)로 뒤를 이었고, ‘학원 가거나 공부하기’는 7.2%(2102명)였다.</p><p>    </p><p>친구들과 놀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답한 학생을 합하면 92.8%다.</p><p>    </p><p>앞서 초등교사노조가 저학년 담임 경험이 있는 전국 초등교사 4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교사 대부분이 수업 시간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p><p>    </p><p>당시 응답자의 97.7%는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가 학생의 학습·정서·신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99.1%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피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적정 학교 체류 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 이전, 5교시 이내를 꼽았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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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6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202609011101103091.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11: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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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선선해졌다고 무심코 산 찾았다간 '이것' 마주친다… 9월 특히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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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선선한 날씨에 등산과 성묘, 벌초,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는 벌과 뱀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쏘임은 전체 사고의 71.9%가 7~9월에 집중됐고, 뱀물림은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p><h3>벌쏘임 5년간 3405건… 7~9월에 10건 중 7건 발생</h3><p>질병관리청이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2021~2025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벌쏘임 사고는 모두 3405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77명이 입원했고 15명이 사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0503_c0bf2b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월별로 보면 8월이 883건으로 가장 많았고 7월 805건, 9월 762건 순이었다. 세 달간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71.9%를 차지했다. 10월에도 296건이 발생해 초가을까지 주의가 필요하다.</p><p>    </p><p>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발생한 사례가 46.3%였다. 환자는 남성이 64.6%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27.0%, 50대가 21.4%를 차지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1016_e276db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벌쏘임 발생 현황(월별·요일별·시간별). / 질병관리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벌에 쏘인 당시 활동은 음료를 마시는 것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36.8%로 가장 많았다. 여가활동 23.1%, 업무 21.2%, 화단 정리나 청소 등에 해당하는 무보수 업무 13.3% 순이었다.</p><p>    </p><p>사고 장소는 산 등을 포함한 야외·강·바다가 37.2%로 가장 많았고 도로 18.4%, 집 16.2%, 농장·기타 일차산업장 9.7%가 뒤를 이었다.</p><h3>9월에는 양상 달라져… 40대 이상 야외 작업 중 사고 많아</h3><p>여름철에는 휴가나 야외 여가활동과 맞물린 벌쏘임이 많지만 9월에는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도 달라진다.</p><p>    </p><p>7~8월에는 10대와 30대에서 야외 여가활동 중 발생한 사고가 두드러졌다. 20대에서는 도로나 일상생활 중 벌에 쏘인 경우가 많았다. 반면 9월에는 40대 이상에서 야외에서 무보수 업무를 하던 중 발생한 사례가 연령대별 1순위를 차지했다. 벌초나 농작업처럼 야외에서 작업하는 과정에서 벌에 쏘인 사례가 많아진 것이다.</p><p>    </p><p>전체 조사 기간을 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는 농업시설에서 업무를 하다가 벌에 쏘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에서도 농업시설·업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p><h3>밝은색 긴소매 입고 향수·헤어스프레이 사용 자제</h3><p>야외 활동을 할 때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은 밝은색 옷과 긴소매 옷을 입도록 권고했다. 색상별로는 검은색이 가장 위험하며 갈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순이라고 안내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1131_b6b640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쏘임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향수와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도 자제한다. 야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살펴보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재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p><p>    </p><p>벌집을 건드렸다면 그 자리에서 벌을 쫓으려 하지 말고 몸을 낮춘 채 20m 이상 빠르게 벗어난다. 벌집 가까이에 계속 머물면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p><p>    </p><p>벌에 쏘인 뒤 피부에 벌침이 남아 있다면 신용카드처럼 얇고 평평한 물건을 이용해 피부 표면을 밀어내듯 제거한다. 손으로 벌침을 잡거나 핀셋으로 집어 빼는 방법은 피한다. 벌침을 제거한 뒤에는 얼음주머니 등 차가운 것을 쏘인 부위에 대고 문지르지 말고 상태를 살핀다.</p><p>    </p><p>벌에 쏘이면 통증과 가려움, 부기가 나타날 수 있다. 식은땀이나 두통, 구토, 어지럼증, 호흡곤란,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와 입술·혀·목젖 부종, 쌕쌕거림, 저혈압, 빠른 맥박, 실신 등을 동반하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1233_5e4b384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질병관리청 제공</figcaption></figure></div><h3>9월 뱀물림 164건… 연중 가장 많이 발생</h3><p>뱀물림 사고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21~2025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서 확인된 뱀물림은 모두 665건이다. 이 가운데 400명이 입원해 입원 비율은 60.2%였고 6명이 사망했다.</p><p>    </p><p>월별로는 9월이 164건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했다. 8월 112건, 7월 102건이 뒤를 이었다. 7~9월 사고를 합치면 전체의 56.8%다. 10월에도 68건이 발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1709_922f5b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최근 5년간 뱀물림 발생 현황. / 질병관리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40.2%로 가장 많았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도 30.7%를 차지했다. 주말에 발생한 사고는 39.0%였다.</p><p>    </p><p>환자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에 집중됐다. 60대가 30.2%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24.5%, 50대 18.2% 순이었다. 세 연령층을 합하면 전체 뱀물림 환자의 72.9%다. 남성은 57.6%, 여성은 42.4%였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0439_3ac5df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h3>작물 수확·풀 뽑다가 사고… 집 마당에서도 발생</h3><p>뱀에 물린 당시 상황을 보면 농작물 수확 등을 포함한 업무 중 사고가 28.4%로 가장 많았다.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가 25.4%, 제초나 창고 정리 등을 포함한 무보수 업무가 21.7%, 여가활동이 19.2%였다.</p><p>    </p><p>장소별로는 야외·강·바다가 43.0%로 가장 많았고 밭 등 농장·기타 일차산업장이 27.7%였다. 집에서도 98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정원이나 마당에서 발생한 사고가 59건으로 60.2%를 차지했다. 창고와 분리수거장 등을 포함한 기타 옥외 공간에서도 17건이 발생했다.</p><p>    </p><p>특히 고령층에서는 농작업과 관련한 사고가 이어졌다. 60대는 7월과 9월 농업시설에서 업무를 하던 중 뱀에 물린 경우가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은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 모두 농업시설·업무가 1순위였다.</p><p>    </p><p>9월에 발생한 뱀물림 164건 가운데 119건은 50세 이상에서 발생했다. 60대가 48건, 70세 이상이 36건, 50대가 35건으로 50세 이상이 전체의 72.6%를 차지했다.</p><h3>우거진 풀숲 피하고 뱀 발견하면 가까이 가지 않기</h3><p>야외 활동 중 뱀을 발견하면 잡으려고 접근하지 않는다. 뱀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풀이 우거진 곳에도 갑자기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농작업이나 산행을 할 때는 장갑과 긴 바지, 발목을 덮는 장화를 착용한다.</p><p>    </p><p>뱀에 물리는 순간 확인할 수 있다면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는 범위에서 뱀 머리의 모양이나 전체적인 색깔 등을 기억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린 부위에서는 독니 자국을 확인하고 이후 나타나는 증상도 살핀다.</p><p>    </p><p>뱀에 물리면 독니 자국과 함께 부기,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 심한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팔다리의 감각이나 운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구역질, 구토, 어지럼증,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p><h3>뱀에 물리면 움직임 최소화…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h3><p>뱀에 물렸다면 먼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119에 신고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면서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111825_eebdcad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과 주의사항. / 질병관리청 제공</figcaption></figure><div></div></div><p>가능하다면 물린 부위를 비눗물로 씻는다. 질병관리청은 상처에서 5~10cm 위쪽을 넓은 천으로 감되 손가락 하나 정도가 들어갈 만큼 여유를 두도록 안내한다. 지혈대나 얇은 노끈처럼 혈액 순환을 과도하게 막는 물건으로 단단히 묶어서는 안 된다. 이후 깨끗한 옷이나 거즈 등으로 상처를 덮는다.</p><p>    </p><p>상처를 칼로 절개하거나 긁어 독을 빼려 해서는 안 되고, 입으로 독을 빨아내서도 안 된다. 물린 부위를 물속에 푹 담그거나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술이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된장 등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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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2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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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094310_3d080729.jpg</image>
            <pubDate>Tue, 01 Sep 2026 09:5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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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KTX·SRT 10년 만에 통합… 오늘부터 요금 '이만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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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코레일과 SR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1일부터 KTX 운임이 평균 10% 인하된다. 수서역을 오가는 노선까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확대되고, 고속철도 좌석 공급도 늘어난다. 열차 예매 창구 역시 하나로 통합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094310_3d08072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통합 코레일' 오늘(1일) 공식 출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서울~부산 5400원 내려… KTX 운임 평균 10% 인하</h3><p>1일부터 기존 KTX 운임은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낮아진다.</p><p>    </p><p>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운임은 기존 5만 9800원에서 5만 4400원으로 5400원 내려간다. 코레일과 SR이 따로 운영되면서 달랐던 고속철도 운임 체계가 통합에 맞춰 조정된 것이다.</p><p>    </p><p>마일리지 혜택도 수서역에서 출발·도착하는 고속열차까지 확대된다. 해당 열차를 이용하면 실제 결제한 승차권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p><p>두 회사가 각각 운영하던 공공할인과 임산부·청년 대상 할인 제도도 하나로 합쳐진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제도를 이용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통합한다고 설명했다.</p><h3>평일 1만 5000석 더 공급… 수서 노선 좌석 약 30% 확대</h3><p>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 좌석도 늘어난다.</p><p>    </p><p>통합 이후 좌석 공급은 평일 기준 하루 약 1만 5000석 증가한다. 주말에는 하루 최대 약 1만 7000석이 추가된다. 특히 수서역을 오가는 노선의 좌석 공급은 기존보다 약 30% 확대된다.</p><p>    </p><p>정부와 코레일은 2027년부터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새 차량은 한 편성당 8량, 500석 규모로 기존 KTX-산천보다 편성당 약 90석 많다.</p><p>    </p><p>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 등 철도 시설 확충에 맞춰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p><h3>코레일톡·SRT 예매 하나로… 코레일+에서 통합 예매</h3><p>열차 예매 방식도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9/01/img_20260901095633_705e53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역에 게시된 통합 운행 관련 안내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코레일은 지난달 3일 코레일톡과 SRT 앱으로 나뉘어 있던 예매 기능을 합친 코레일+ 앱을 출시했다. 1일부터 통합 고속철도 승차권을 코레일+에서 예매할 수 있다.</p><p>    </p><p>통합 이후에도 고객만족도와 정시성, 예매 편의, 안내 체계 등을 점검한다. 이용객이 접수한 의견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p><h3>KTX·SRT 약 10년 만에 통합… 모든 고속열차 KTX로 운행</h3><p>이 같은 변화는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에 따라 이뤄진다.</p><p>    </p><p>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의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1일부터 KTX와 SRT는 KTX로 통합해 운행한다. 2016년 SRT 운행으로 고속철도 운영 체계가 둘로 나뉜 지 약 10년 만이다.</p><p>    </p><p>정부는 지난해 12월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한 뒤 전문가 토론회와 국회 공청회, 노사정 협의체 등을 거쳤다. 올해 2월에는 교차운행, 5월에는 중련운행을 시범 실시했다.</p><p>    </p><p>사업양수도 인가와 철도사업계획 변경,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등 통합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마쳤다.</p><p>    </p><p>코레일 내부에는 기존 SR 업무를 맡는 통합사업관리부문을 한시적으로 둔다.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에 필요한 자율적 권한도 이 조직에 부여한다.</p><p>    </p><p>통합사업관리부문은 최대 3년의 조직 안정화 기간 동안 운영한다. 1년 뒤 통합 진행 상황과 조직 안정화 수준을 평가해 운영 기간을 정한다.</p><p>    </p><p>SR 직원은 기존 근로조건 유지를 전제로 코레일이 고용을 승계한다. 고용과 직무, 보수, 복지 등 세부 사항은 노사 협의를 거쳐 조정한다.</p><h3>연말까지 비상대응반 운영… 통합 초기 현장 안전 점검</h3><p>정부와 코레일은 통합 초기 운영 체계가 바뀌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p><p>    </p><p>국토부와 관계기관은 기관사 교육·훈련 준비 상황과 중련열차 연결·분리 작업을 점검한다. 열차 지연 등 이례 상황에 대한 대응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역사 혼잡 관리도 함께 살핀다.</p><p>    </p><p>연말까지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해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례 상황과 이용객 불편에 대응한다. 9월에는 수서고속선에서 비상 대응 종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p><p>    </p><p>통합 이후에도 노사정 협의체를 운영한다. SR 직원의 고용과 처우 보호를 비롯해 통합 과정에서 합의한 사항의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p><p>    </p><p>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통합의 출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국민께서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더 나은 철도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p>    </p><p>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통합 이후에도 철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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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640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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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202608301457198073.jpg</image>
            <pubDate>Sun, 30 Aug 2026 19:1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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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제철인 '이 채소'… 감자처럼 생겼지만 생으로 먹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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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면 토란이 제철을 맞는다. 추석 무렵 국으로 끓여 먹는 모습이 익숙하지만 들깨탕이나 조림으로도 즐겨 먹는다. 특유의 아린 맛이 있어 조리 전 손질하고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1900_a99ba4c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3405_cd1a359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가을에 맛 오르는 토란… 알토란과 토란대 모두 먹는다</h3><p>토란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작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우리가 흔히 토란이라고 부르는 둥근 부분은 땅속에서 자란 알토란이다. 땅 위로 길게 뻗는 잎자루는 토란대라고 부르며 알토란과 별도로 먹는다.</p><p>    </p><p>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란은 9~10월에 많이 나며 추석 전후에 수확한 토란은 맛과 영양이 가장 좋을 때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추석 무렵 토란국을 끓여 먹었고 탕이나 조림 등에도 넣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1625_e85c0d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토란잎 자료사진. / Sumita Basak-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알토란과 토란대는 같은 작물에서 나오지만 먹는 방법은 다르다. 알토란은 껍질을 벗긴 뒤 삶거나 데쳐 국과 탕, 조림 등에 넣는다. 토란대는 껍질을 벗겨 삶거나 말린 뒤 물에 불려 나물이나 국에 쓴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길쭉하고 부드러운 토란대도 이 잎자루를 손질한 것이다.</p><p>    </p><p>겉모습은 감자와 비슷하지만 익힌 뒤 질감에는 차이가 있다. 토란은 전분이 들어 있어 충분히 익히면 속이 부드러워지고 표면에는 특유의 매끄러운 질감이 남는다. 국물 요리에 넣으면 국물을 머금으면서 속까지 부드럽게 익는다.</p><h3>100g당 약 53kcal… 전분과 칼륨·식이섬유 함유</h3><p>토란은 수분과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채소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생토란은 100g당 열량이 약 53kcal이며 탄수화물 15.77g, 단백질 2.08g, 지방 0.14g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2.8g, 칼륨은 520mg 정도다.</p><p>    </p><p>탄수화물 가운데 상당 부분은 전분이다. 토란은 녹말 입자가 비교적 작아 익히면 단단했던 조직이 부드럽게 변한다. 지방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무기질도 풍부하다.</p><p>    </p><p>식이섬유는 장 운동과 배변 활동을 돕는다. 칼륨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무기질이다.</p><h3>껍질 벗길 땐 장갑… 생토란은 충분히 익혀야</h3><div><u>토란은 생으로 먹는 채소가 아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란에 들어 있는 옥살산칼슘은 피부와 입안을 자극할 수 있어 손질과 가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생으로 먹거나 덜 익은 상태로 섭취하면 입과 목이 따갑거나 아릴 수 있으며, 복통이나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u></div><p>    </p><p>손질할 때는 먼저 겉에 묻은 흙을 씻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 껍질을 벗긴다. 이때 나오는 진액이 피부에 닿으면 따갑거나 가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껍질을 제거한 뒤에는 소금을 조금 넣은 쌀뜨물에 담갔다가 삶아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2206_a2f1be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렇게 하면 특유의 미끈거림과 아린 맛을 덜어낼 수 있다. 크기가 큰 것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익는 속도를 맞춘다. 한 번 삶거나 데친 뒤에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국이나 조림 등에 넣는다.</p><p>    </p><p>토란대는 알토란보다 다듬는 과정이 길다. 말린 것은 푹 불린 뒤 삶고 다시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이후 여러 차례 헹구고 물기를 짜 나물이나 국에 넣는다. 덜 우려낸 상태로 조리하면 입안과 목을 자극할 수 있어 충분히 삶고 우려내야 한다.</p><h3>추석상 단골 토란국… 쇠고기·무 넣어 푹 끓인다</h3><p>토란으로 만드는 음식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토란국이다. 특히 추석을 전후해 제철 알토란을 쇠고기와 함께 끓여 먹는 풍습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p><p>    </p><p>집에서는 국거리용 쇠고기와 무를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먼저 쇠고기를 물에 넣어 끓이며 국물을 내고,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함께 익힌다.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뒤 오래 끓이지 않고 건져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2830_dcaa01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알토란은 국에 넣기 전에 따로 손질한다. 껍질을 벗겨 쌀뜨물이나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서 삶은 다음 찬물에 한 번 헹군다. 크기가 크면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넣는다.</p><p>    </p><p>쇠고기와 무가 충분히 익으면 손질해 둔 토란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중심까지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는다.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너무 오래 끓이면 가장자리가 부서져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므로 속까지 익으면 불을 끈다.</p><p>쇠고기와 무, 다시마를 함께 넣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지역이나 집집마다 고기 종류나 곁들이는 채소는 조금씩 달라진다.</p><h3>들깨토란탕은 걸쭉하게… 고기·해산물 곁들여</h3><p>들깨토란탕은 토란과 들깨를 함께 끓여 만드는 음식이다. 쇠고기를 넣는 경우가 많고, 굴이나 새우살, 조갯살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p><p>    </p><p>먼저 껍질을 벗긴 알토란을 쌀뜨물에 삶아 아린 맛을 빼고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쇠고기를 넣는다면 냄비에 고기와 물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익은 고기는 건져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4205_4ee283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육수가 끓으면 손질해 둔 알토란을 넣어 속까지 부드럽게 익힌다. 들깻가루는 물이나 육수에 미리 풀어 넣는다. 한꺼번에 넣으면 덩어리가 생기기 쉽다. 국물이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준다.</p><p>    </p><p>마지막에는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들깨와 불린 쌀을 함께 갈아 넣으면 국물이 더 걸쭉해진다. 집에서는 들깻가루만 넣어 간단하게 끓여도 된다.</p><h3>간장에 졸여 먹는 토란조림… 밥반찬으로 제격</h3><p>국이나 탕 외에는 조림으로도 자주 먹는다. 생토란을 곧바로 양념에 넣기보다 먼저 데치거나 삶아 아린 맛을 뺀 뒤 조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4416_0fa889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껍질을 벗긴 알토란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이나 쌀뜨물에 한 번 익힌다. 겉이 익기 시작하면 건져 찬물에 헹군 뒤, 냄비에 담고 물이나 다시마 육수를 알토란이 살짝 잠길 정도로 붓는다.</p><p>    </p><p>여기에 간장과 설탕 또는 물엿을 넣어 간을 맞춘다. 처음에는 중약불에서 속까지 익히고,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불을 조절해 양념을 졸인다. 이미 한 차례 삶아낸 상태라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조리하는 동안 자주 뒤적이지 않는다.</p><p>    </p><p>꽈리고추나 마늘을 더해도 잘 어울린다. 꽈리고추는 조림 막바지에 넣고, 마늘은 통으로 넣거나 편으로 썰어 함께 졸인다. 양념이 자작하게 남고 표면에 윤기가 돌면 불을 끈다.</p><h3>삶고 찌는 토란… 완전히 익힌 뒤 먹어야</h3><p>토란은 국이나 반찬으로 만들지 않고 삶거나 쪄서 먹기도 한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익힌 뒤 그대로 먹는 방식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30/img_20260830184246_8583e1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껍질을 벗긴 알토란은 크기를 비슷하게 맞춘 뒤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삶는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중심부까지 부드럽게 들어가면 건져 물기를 뺀다. 찜기를 이용할 때도 안쪽까지 완전히 익혀낸다.</p><p>    </p><p>익힌 알토란은 그대로 먹거나 소금, 간장을 살짝 곁들여도 좋다. 으깨면 부드러운 전분질이 드러나 밥이나 다른 익힌 채소와 섞어 먹기도 한다. 덜 익은 상태에서는 입안과 목을 자극할 수 있어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p><h3>보관은 흙 묻힌 채 서늘하게… 손질 후엔 냉장</h3><p>생토란은 구입한 뒤 바로 씻지 않고 흙이 묻은 상태로 보관한다. 농촌진흥청은 신문지 등에 싸 10~15도의 서늘한 곳에 두도록 권장한다. 저온에 민감한 작물이어서 지나치게 차가운 곳에 오래 두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p><p>    </p><p>고를 때는 표면이 지나치게 마르거나 물러 있지 않은지 살핀다. 손으로 들었을 때 단단하고 묵직하며 껍질에 큰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겼을 때 속이 희고 단단한지도 확인한다.</p><p>    </p><p>이미 손질한 것은 물기를 제거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한 번 삶거나 데친 뒤 완전히 식혀 물기를 없애고 소분해 냉동한다. 이렇게 보관한 것은 국이나 조림을 만들 때 필요한 양만 꺼내 가열해 쓰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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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7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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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6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202608292158116286.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22:0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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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김민석 “YS가 지금 계신다면 '민주당이 맞다'고 할 것”… 이렇게 말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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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 재조명 토론회로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거듭 촉구했다. 김 대표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행보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태도를 비판했다.</p><h3>“YS 정신 계승한다면 이진숙 내쫓아야”</h3><p>김 대표는 29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박홍배 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과 김 전 대통령이 스스로 규정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한 게 맞다면 이진숙을 내쫓든가 아니면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내려라”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220120_6bc90e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주의 황금시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민주당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8.27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그는 “김영삼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문민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세웠고 그것을 정부의 정체성으로 삼았다”며 “지금 그 사진을 갖다 걸어놓은 국민의힘은 반대를 넘어서서 완전히 뭉개려고 하는 이진숙 씨를 끌어안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p><p>    </p><p>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행보도 거론했다.</p><p>    </p><p>그는 “YS의 문민정부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정부고, 5·18 특별법을 만들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스스로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정부라고 규정해 하나회를 척결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구속했다”고 말했다.</p><p>    </p><p>이어 “국민의힘은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둘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 전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걸 문민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과 정체성으로 삼았는데 지금 국민의힘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고 말했다.</p><p>    </p><p>그러면서 “만약 김 전 대통령이 지금 계신다면 ‘가까운 쪽이면 차라리 민주당 쪽이 맞지, 국민의힘은 전혀 아니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p><div></div><h3>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 압박</h3><p>이 의원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5·18 재조명’ 학술 포럼에서 시작됐다.</p><p>    </p><p>이 의원은 당시 뉴라이트 성향 단체와 함께 포럼을 열었고, 행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나왔다는 논란이 불거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215927_462a3d0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자리하고 있다. 2026.8.26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민주당 등은 이후 이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과 국민의힘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도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서가 의결됐다.</p><p>    </p><p>김 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서 이 의원을 겨냥해 “제명할 수 없다면 국회법을 고쳐 1년 자격정지로 국회에서 아웃시키겠다”며 “여자 전두환도, 여자 히틀러도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p><h3>이진숙, 김민석 ‘여자 히틀러’ 발언 고소</h3><p>이 의원은 김 대표의 ‘여자 히틀러’ 발언을 문제 삼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p><p>    </p><p>이 의원 측은 해당 표현이 정치적 비판의 범위를 넘어선 악의적인 인신공격이라고 보고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p><p>    </p><p>민주당도 즉각 맞섰다. 이 의원을 향해 “고소장이 아닌 사퇴서를 써라”라고 반박하며 의원직 제명을 거듭 요구했다.</p><p>    </p><p>당 차원의 징계 요구도 이어졌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즉시 이 의원 징계안을 심의하고 필요한 징계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h3>“서울·부산은 제 직할로”… 총선 승리 구상 밝혀</h3><p>한편 김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차기 총선 준비에 관한 계획도 밝혔다.</p><p>    </p><p>그는 “부산은 전통적인 민주주의 성지이고 전통적인 야도였다”며 “민주당은 이곳에서 세 번이나 대통령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p><p>    </p><p>이어 “그런데 왜 민주당이 주류가 아닌가”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시장·구청장·광역의원·기초의원도 ‘싹쓸이’를 시켜줬는데 그때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p><p>    </p><p>6·3 지방선거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이 당선된 데 대해서는 “우리에게 주신 부산 시민의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낮은 자세로 그러나 아주 도전적인 자세로 2년 후 부산 총선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p><p>    </p><p>김 대표는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과 부산 두 곳은 제 직할로 선거를 치르겠다”며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 모르지만, 끝은 어마어마하게 창대한 부산에서 우리의 최다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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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6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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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97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095610_7ed9ca23.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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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옷에 보풀 올라왔는데 전용 제거기 없을 때?… '이 주방용품'이 의외로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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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즐겨 입는 티셔츠나 카디건 등의 옷에 어느 순간 몽글몽글한 보풀이 올라올 때가 있다. 전용 보풀 제거기가 없다면 주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새 수세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옷감의 짜임과 소재에 따라 손상 위험이 달라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095610_7ed9ca2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옷을 낡아 보이게 하는 보풀은 왜 생길까</h3><p>보풀은 옷 표면으로 나온 가느다란 섬유가 착용과 세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마찰하면서 서로 엉켜 만들어진 작은 덩어리다. 두꺼운 니트뿐 아니라 얇은 카디건이나 티셔츠, 면과 합성섬유가 섞인 옷에서도 생길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2754_e58f36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팔 안쪽이나 겨드랑이, 옆구리처럼 옷감끼리 자주 스치는 부분에 보풀이 잘 생기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가방끈이 닿는 어깨나 안전벨트가 닿는 가슴 부위, 의자 등받이와 자주 맞닿는 등 부위처럼 일상적으로 마찰이 반복되는 자리에서도 보풀이 생길 수 있다.</p><p>    </p><p>세탁할 때 다른 옷과 뒤섞이는 것도 보풀 발생에 영향을 준다. 표면이 거친 옷이나 지퍼·단추가 달린 옷과 함께 세탁하면 마찰이 커질 수 있다. 세탁이 잦은 얇은 카디건이나 티셔츠에서 비교적 빨리 보풀이 눈에 띄는 것도 이런 마찰과 관련이 있다.</p><p>    </p><p>보풀이 생기는 정도는 소재와 짜임에 따라 달라진다.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옷은 표면에 생긴 보풀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섬세한 천연섬유는 거친 도구로 문지르는 과정에서 원래의 섬유까지 함께 손상될 수 있다.</p><h3>새 수세미로 보풀을 가볍게 걷어내는 법</h3><div><u>수세미는 설거지에 쓰던 것 대신 깨끗한 새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사용한 수세미에는 세제나 기름기가 남아 있어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철수세미처럼 지나치게 거친 제품은 옷감까지 상하게 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u></div><p>    </p><p>먼저 옷을 바닥이나 넓은 평면에 반듯하게 펼친다. 니트뿐 아니라 얇은 카디건이나 티셔츠도 구김을 펴고 원단이 움직이지 않도록 놓는 것이 좋다. 옷이 접힌 상태에서는 특정 부분에 힘이 몰리면서 실이 걸릴 수 있다.</p><p>    </p><p>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밑단 안쪽이나 옷 옆선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수세미를 살짝 대본다. 같은 수세미라도 원단에 따라 마찰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실이 일어나지 않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p><p>    </p><p>이상이 없다면 수세미의 거친 면을 보풀이 있는 부분에 가볍게 댄다. 힘을 주어 문지르기보다 표면을 쓸어내리듯 한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인다. 수세미의 거친 표면에 튀어나온 보풀이 걸리면서 한쪽으로 모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2817_606f44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한 번에 넓은 면적을 빠르게 처리하기보다는 작은 범위씩 상태를 확인하면서 옮겨가는 편이 낫다. 특히 얇은 카디건이나 촘촘하게 짜인 티셔츠는 원단 자체가 얇아 두꺼운 니트보다 힘을 덜 줘야 한다.</p><p>    </p><p>같은 자리를 앞뒤로 여러 번 왕복해 문지르는 것도 피한다. 이미 생긴 보풀뿐 아니라 정상적인 섬유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짜임이 성긴 옷은 수세미 표면이 실 사이에 걸릴 수도 있어 더욱 약하게 다뤄야 한다.</p><p>    </p><p>수세미에 보풀이 많이 붙었다면 중간중간 떼어낸다. 보풀이 가득 달라붙은 상태로 계속 문지르면 옷감에 불필요한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작업 뒤 옷 표면에 남은 잔털이나 떨어진 보풀은 롤클리너나 접착력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은 테이프로 가볍게 정리한다.</p><h3>얇고 섬세한 소재에는 수세미를 피해야</h3><p>수세미를 이용하는 방법은 모든 옷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캐시미어와 알파카, 모헤어처럼 섬유가 섬세하거나 표면의 털이 살아 있는 옷에는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p>보풀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섬유까지 함께 끌려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p><p>얇게 짠 여름용 카디건도 주의해야 한다. 통기성을 위해 짜임이 성글거나 실이 가는 제품은 수세미가 섬유 사이에 걸리기 쉽다. 얇은 원단에서는 작은 올풀림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두꺼운 옷과 같은 힘으로 문지르면 손상 가능성이 커진다.</p><p>성글게 짠 니트도 마찬가지다. 수세미의 거친 부분이 니트 고리에 걸리면 실 한 가닥이 길게 잡아당겨질 수 있다. 이 경우 보풀보다 올풀림이나 구멍 같은 손상이 더 크게 남을 수 있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3132_d2b763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울 소재 역시 제품마다 실의 굵기와 짜임, 가공 방식이 달라 겉모습만 보고 같은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두꺼운 울 니트처럼 조직이 탄탄해 보여도 표면이 부드럽고 섬세한 제품이라면 수세미 대신 의류용 브러시나 해당 소재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p><p>    </p><p>옷 안쪽의 세탁 표시도 함께 살펴야 한다. 같은 카디건이나 티셔츠처럼 보여도 섬유 혼용률과 관리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다. 소재를 정확히 알 수 없거나 손상 우려가 큰 옷이라면 생활용품을 바로 사용하기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서 먼저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p><h3>면도기와 칫솔은 작은 부위만 조심해서 사용</h3><p>일회용 면도기로 표면에 올라온 보풀을 잘라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수세미보다 원단을 직접 손상시킬 위험이 크다. 옷을 평평하게 펼친 뒤 움직이지 않도록 잡고 튀어나온 보풀만 가볍게 걷어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2856_ec9f59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면도날을 세게 누르거나 한 번에 넓은 면적을 빠르게 밀면 옷을 구성하는 실까지 잘릴 수 있다. 특히 얇은 티셔츠나 성긴 니트, 털이 긴 소재는 날이 실 사이로 들어가기 쉬워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p><p>    </p><p>칫솔도 좁은 부분의 잔털이나 느슨하게 뭉친 보풀을 모으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칫솔모를 세게 누르거나 한 자리를 계속 문지르면 표면의 섬유까지 일어날 수 있다. 소매 끝이나 목둘레처럼 면적이 작은 곳을 가볍게 정돈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3119_340e5c1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보풀이 몇 개만 남았다면 손으로 잡아 뜯는 것도 피해야 한다. 겉으로는 작은 덩어리처럼 보여도 아래쪽 섬유와 이어져 있을 수 있다. 강하게 당기면 정상적인 실까지 함께 늘어나 원단이 울거나 올이 빠질 수 있다.</p><p>    </p><p>보풀이 유독 크게 뭉쳐 있거나 원단과 단단히 연결돼 있다면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실이 당겨진 상태라면 보풀을 없애는 과정에서 주변 섬유까지 함께 당겨질 수 있다.</p><h3>세탁할 때 마찰을 줄이면 보풀도 덜 생긴다</h3><p>보풀은 한 번 제거했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사계절 내내 자주 입는 옷은 착용과 세탁이 반복되면서 같은 부위에 다시 보풀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얇은 카디건이나 티셔츠처럼 자주 세탁하는 옷은 세탁 과정에서 마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p><p>    </p><p>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는 니트나 카디건이라면 옷을 뒤집어 세탁망에 넣으면 겉면이 세탁조나 다른 의류와 직접 맞닿아 생기는 마찰을 줄일 수 있다. 지퍼나 단추, 금속 장식이 많은 옷과 함께 넣으면 표면이 계속 스칠 수 있어 세탁물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p><p>    </p><p>면 티셔츠나 얇은 상의도 보풀이 잘 생기는 제품이라면 세탁망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표면이 부드러운 옷과 거친 소재의 옷을 한꺼번에 넣으면 마찰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옷의 소재와 상태에 따라 나누는 것이 좋다.</p><p>    </p><p>세탁 코스와 세제는 옷 안쪽에 적힌 세탁 표시를 기준으로 선택한다. 울처럼 관리가 필요한 소재는 강한 세탁이나 높은 온도에서 형태가 변하거나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다. 섬유유연제 역시 많이 넣는다고 보풀을 막는 것은 아니므로 제품 사용량에 맞춰 쓰는 것이 좋다.</p><p>    </p><p>건조 과정에서도 옷의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평평하게 말리도록 표시된 니트는 젖은 상태로 옷걸이에 오래 걸어두면 어깨나 몸통이 늘어날 수 있다. 건조기 사용이 금지된 옷은 높은 온도의 열풍에 넣지 않고 형태를 잡아 말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3147_5f6dbc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날씨가 따뜻한 계절에 자주 입는 얇은 카디건은 세탁 후 젖은 상태에서 늘어지기 쉬워 형태를 잡아 말리는 것이 좋다. 반대로 두꺼운 니트는 마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p><p>    </p><p>마찰이 많은 부위를 평소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계절과 관계없이 자주 입는 옷일수록 이런 부위를 확인해 작은 보풀이 크게 뭉치기 전에 가볍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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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97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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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5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81906_8e9b285a.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8: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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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8월 29일 '캐시닥 용돈퀴즈'… 오늘 정답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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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오늘(29일) 캐시닥 용돈퀴즈 문제와 정답이 공개됐다.</p><p>    </p><p>캐시닥은 건강관리 기능과 리워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앱이다. 용돈퀴즈는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캐시닥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퀴즈다. 이날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81906_8e9b285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8월 29일 캐시닥 용돈퀴즈 문제·정답</strong></div><p>    </p><p>① 24시 열린 소비자 포털, 소비자24</p><p>→ 정답: 소비자</p><p>    </p><p>② 나라에서 제공하는 든든한 안전정보 확인! 소비자24</p><p>→ 정답: 안전정보</p><p>    </p><p>③ 멕시카나 전 메뉴 5000원 할인에 세트 할인까지</p><p>→ 정답: 고추화삭 / 와삭칸 / 치필링</p><p>    </p><p>④ 24시간 열린 소비자포털, 소비자24</p><p>→ 정답: 비교공감</p><p>    </p><p>⑤ 흩어진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캘린더로 한 번에 보자!</p><p>→ 정답: 캘린더 / 구독하기 / 연예인 / 구독</p><p>    </p><p>⑥ 구독캘린더로 내 최애 컴백부터 콘서트까지 일정을 한눈에</p><p>→ 정답: 구독 / 연예인 / 캘린더 / 구독하</p><p>    </p><p>⑦ 1년에 딱 1번! 소휘 전 제품 할인+사은품+슈퍼적립</p><p>→ 정답: 약속 / 식후 / 인위적 / 임산부</p><p>    </p><p>⑧ 곧 마감!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하고 네이버페이 받기</p><p>→ 정답: 캘린더 / 구독하기 / 구독 / 개별일정</p><p>    </p><p>⑨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하고 네이버페이 받자!</p><p>→ 정답: 캘린더</p><p>    </p><p>⑩ 이번 주만, 소휘 전 제품 1+1 무료배송+쿠폰까지</p><p>→ 정답: 무카페인 / 살찌는 / 모닝커피 / 정제효소</p><p>    </p><p>⑪ 이번 주만, 소휘 인기템 1+1 무료배송+쿠폰까지</p><p>→ 정답: 소비톨 / 인위적 / 정제효소 / 식후</p><p>    </p><p>⑫ 1알이면 막혀도 안 아프게 비워요 지금만 1+1</p><p>→ 정답: 푸룬 / 식이섬유 / 원액 / 스파이크</p><p>    </p><p>용돈퀴즈는 참여 시점이나 이용자에게 표시되는 화면에 따라 다른 문제가 나올 수 있다. 한 항목에 여러 정답이 있는 경우에는 실제 앱에 나타난 문제와 초성 힌트 등을 확인해 알맞은 답을 입력하면 된다.</p><h3>퀴즈부터 걷기까지… '앱테크'란?</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일정한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캐시 등 리워드를 적립하는 방식을 뜻한다. 퀴즈 풀기와 출석 확인, 만보기, 설문 참여, 광고 시청 등이 대표적이다.</p><p>    </p><p>앱테크 방식은 서비스에 따라 다양하다. 매일 앱에 접속하거나 일정 걸음 수를 채우는 방식처럼 일상적인 활동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특정 퀴즈나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보상을 받는 형태도 있다. 적립한 포인트나 캐시는 각 서비스가 정한 기준에 따라 결제에 사용하거나 쿠폰·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p><p>    </p><p>다만 리워드 지급 조건과 사용처, 유효기간 등은 앱마다 다르다. 퀴즈나 이벤트 역시 운영 기간과 참여 횟수가 제한될 수 있고 준비된 보상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이용 전 적립 기준과 사용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p>    </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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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5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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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3840_73aa95cb.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8: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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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해외여행 가서 시차 적응하려고 '이 행동' 했다간 오히려 밤잠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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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장거리 비행 뒤 현지에 도착하면 피곤한데도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현지 시간에 맞추려고 평소보다 일찍 침대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몸이 아직 잠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수면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3840_73aa95c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시차증은 생체 시계와 현지 시간이 맞지 않아 생긴다</h3><p>미국 건강·식생활 매체 이팅웰에 따르면, 수면 전문가들은 시차를 겪을 때 가장 피해야 할 습관으로 '졸리지 않은데 억지로 잠을 청하는 행동'을 꼽았다. 현지 시각이 밤이라는 이유만으로 몸 상태와 관계없이 무작정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다.</p><p>시차증은 여러 시간대를 빠르게 이동한 뒤 몸속 생체 시계와 현지 시간이 맞지 않으면서 나타난다. 수면 전문가 멜리사 리는 시차증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체내 생체 시계와 새로운 시간대가 일시적으로 어긋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분이 가라앉고, 속이 불편하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4629_6434ce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우리 몸의 일주기 리듬은 약 24시간을 주기로 움직인다. 언제 졸음이 오는지, 언제 정신이 또렷한지뿐만 아니라 허기를 느끼는 시점에도 영향을 준다. 장거리 비행으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시간대를 건너더라도 몸의 리듬이 비행기와 같은 속도로 바뀌지는 않는다.</p><p>생체 시계는 빛과 식사 시간, 수면 시간 등 외부 환경에서 들어오는 신호에 맞춰 서서히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한다. 현지 시각이 밤 10시라고 해도 몸은 여전히 출발지의 낮이나 오후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시계상 취침 시간이 됐다고 해서 몸이 곧바로 잠들 준비를 마치는 것은 아니다.</p><div><h3>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청하면 수면이 더 꼬인다</h3></div><p>잠이 들기 전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늘고 중심 체온이 내려가는 등 몸이 수면을 준비하는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시차로 생체 리듬이 어긋나 있으면 현지의 취침 시간과 이런 체내 변화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p><p>    </p><p>수면 전문가 톰 헨슨은 몸이 여전히 오후 시간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면 침대에서 몇 시간씩 깨어 있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기보다 답답함만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몸이 잠들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누워 있으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계속 뒤척이게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4207_323d1e2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침대에 눕는 행동 자체가 긴장이나 각성과 연결될 수 있다. 수면 전문가들은 침대에 누워 깨어 있는 상태와 불안이 반복적으로 연결되는 현상을 '조건화된 각성'이라고 부른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오랫동안 깨어 있는 일이 계속되면 잠자리에 드는 순간부터 긴장하거나 쉽게 각성할 수 있다.</p><p>    </p><p>이는 시차증이 사라진 뒤에도 잠자리에 들었을 때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지 시간에 빨리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취침 시간을 무리하게 앞당기는 행동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이유다.</p><p>    </p><p>잠드는 시점 자체도 불규칙해질 수 있다. 몸이 준비되기 전에 잠을 청하면 몇 시간 동안 뒤척이다 늦게 잠들거나, 지나치게 일찍 잠들었다가 예상치 못한 시간에 깰 수 있다. 현지 시간에 맞추려던 행동이 오히려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을 더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p><div><h3>낮잠을 오래 자면 시차 적응이 늦어질 수 있다</h3></div><p>도착한 뒤 피곤하다고 낮잠을 길게 자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면 낮 동안 강한 졸음이 찾아올 수 있지만, 이때 오래 자면 밤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p><p>    </p><p>수면 전문가 라우라 보야르스카이테는 시차증이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생체 시계와 새로운 시간대가 어긋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낮에 장시간 자는 등 불규칙한 시간에 수면을 취하면 적응 과정이 늦어지고, 몸이 이전 시간대의 리듬을 계속 따를 수 있다.</p><p>    </p><p>낮 동안 오래 자면 밤에 자연스럽게 찾아와야 할 졸음도 줄어든다. 낮잠으로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리면 밤이 돼도 잠자리에 들어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 수 있다.</p><p>    </p><p>시차에 적응하려면 피곤할 때마다 수면 시간을 늘리기보다 도착한 곳의 시간에 맞춰 깨어 있는 시간과 잠드는 시간을 조절하는 편이 좋다. 밤에는 졸리지 않는데 억지로 잠을 청하고, 낮에는 피곤하다고 오래 자는 생활이 반복되면 새로운 생활 리듬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p><div><h3>아침 자연광과 현지 식사 시간이 생체 시계 조절을 돕는다</h3></div><p>수면 전문가들은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하는 데 빛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뒤 가능한 한 빨리 밖으로 나가 자연광을 쬐는 편이 좋다.</p><p>    </p><p>톰 헨슨은 아침에 20~30분 정도 자연광을 받는 것만으로도 실내 조명보다 뇌에 더 뚜렷한 시간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빛은 생체 시계가 낮과 밤을 구분하는 데 쓰이는 핵심 신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4411_464cbdd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사 시간도 도착지에 맞춘다. 이팅웰은 아침과 점심, 저녁을 현지 시간에 맞춰 먹는 방식을 권장했다. 소화 기관에도 자체적인 생체 리듬이 있어 식사 시간 역시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하는 데 영향을 준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4855_f7da2b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h3>이른 저녁잠은 피하고 현지 밤 9~10시까지 깨어 있기</h3></div><p>현지에서 저녁 일찍부터 졸음이 쏟아진다고 곧바로 잠드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다. 여행 첫날에는 출발지 시간에 따라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각부터 졸릴 수 있다.</p><p>    </p><p>이팅웰은 한밤중에 깨는 것을 막기 위해 현지 시간으로 최소 밤 9~10시까지 깨어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잠드는 대신 일정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쌓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74230_9db99b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예정보다 훨씬 일찍 잠들면 한밤중이나 새벽에 잠에서 깨 다시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현지 저녁 시간까지 깨어 있다가 졸음이 충분히 쌓인 뒤 잠자리에 들면 새로운 취침 시간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p><p>    </p><p>다만 핵심은 현지 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졸리지 않은데도 억지로 침대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너무 이른 저녁잠은 피하되, 실제로 몸에 졸음이 찾아오는 흐름을 함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p><div><h3>밤에는 화면 밝기와 조명을 낮춰 몸에 취침 시간을 알린다</h3></div><p>잠자리에 들 시간이 가까워지면 주변 환경도 낮과 다르게 바뀐다. 밝은 화면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p><p>    </p><p>이팅웰은 취침 전 한 시간 동안 주변 조명을 낮추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권했다. 낮에는 자연광을 받아 깨어 있을 시간이라는 신호를 주고, 밤에는 밝은 빛을 줄여 잠들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다.</p><p>    </p><p>시차 적응에는 수면 시간뿐 아니라 빛과 식사, 취침 시간도 영향을 준다. 아침에는 자연광을 받고 식사는 도착지 시간에 맞추며, 너무 이른 시간에 잠들지 않도록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편이 좋다. 밤에는 밝은 조명과 화면 노출을 줄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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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48</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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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55748_51c96223.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6:3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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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잇따른 실종 사건에 '제주 위험' 괴담 확산… 제주지사가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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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제주에서 실종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안을 둘러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가 안전한 곳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범죄 취약지역의 시설과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p><h3>“제주는 제가 볼 때 안전하다”… 치안 불안에 입장 밝혔다</h3><p>위 지사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제주 치안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얘기들이 너무 많이 돌아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60432_a839d4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지난 2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에서 위성곤 제주지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어 “제주는 제가 볼 때 안전하다”며 “물론 범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역이 넓다 보니 안전하지 않은 공간들도 많다”고 밝혔다.</p><p>    </p><p>제주는 해안과 산, 올레길 등이 넓게 분포한 지역이다. 위 지사는 제주 면적이 서울의 약 3배인 반면 거주 인구는 약 66만 명이고 연간 관광객은 1300만 명 정도라며 가로등을 비롯한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p><p>    </p><p>최근 제주에서는 실종 신고가 허위 종결된 장미란(37) 씨가 신고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포함해 실종자 4명이 잇따라 숨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제주 치안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p><h3>인구 10만 명당 범죄 4540건…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많아</h3><p>제주의 범죄 발생 관련 통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p>지난 3월 발표된 ‘2025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2024년 제주에서 발생한 범죄는 인구 10만 명당 4540건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국 평균인 3343건보다 1197건 많다.</p><p>    </p><p>제주는 2015년 인구 10만 명당 5980건을 기록한 이후 10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에서도 범죄 부문 5등급을 받았다.</p><p>    </p><p>위 지사는 제주가 관광도시라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민등록상 인구만을 기준으로 범죄 발생 비율을 계산하면 관광객 등 장기간 지역에 머무는 인구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p><p>    </p><p>그는 “제주는 66만 명 정도가 사는 공간인데 관광객의 하루 체류 일수를 계산하면 생활인구로는 82만 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런 기준으로 보면 인구 10만 명당 범죄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긴 하지만 아주 높지는 않다”고 말했다.</p><h3>외국인 피의자 505명→610명… 관광객은 224만 명</h3><p>제주에서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외국인 피의자도 늘었다.</p><p>    </p><p>제주경찰청 집계를 보면 외국인 피의자는 2021년 505명에서 2024년 610명으로 증가했다.</p><p>    </p><p>위 지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폭과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기준 약 191만 명에서 지난해 약 224만 명으로 늘었다.</p><p>    </p><p>위 지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에 비해서 범죄 증가율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p><p>    </p><p>실제로 제주를 찾은 연간 전체 관광객은 1300만 명이 넘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약 224만 명이었다. 제주가 상주인구뿐 아니라 연중 대규모 관광객이 체류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위 지사는 범죄 관련 통계를 설명하는 배경으로 제시했다.</p><h3>어두운 농장길에 CCTV 확충… 야간 순찰·조명도 강화</h3><p>제주도는 장 씨 사건을 계기로 범죄 취약지역 관리도 강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60512_2ffdcc5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미란 씨의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2026.8.26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위 지사는 장 씨가 발견된 장소에 대해 “이번 사건도 어두운 농장길이었다”며 “그런 공간에 CCTV를 확대하고 조도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p>    </p><p>CCTV뿐 아니라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휴대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지역도 점검한다. 영상 보존기간을 현재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다.</p><p>    </p><p>실종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과 소방, 해경, 행정기관이 초기 단계부터 함께 움직이고 의용소방대와 주민자치경찰대 등 민간 자원까지 신속하게 연결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p><p>    </p><p>위 지사는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관련된 기관들이 함께 모여서 초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했다”고 밝혔다.</p><p>    </p><p>안전 관리 대상에는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뿐 아니라 범죄나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과 제주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도 포함한다.</p><p>    </p><p>1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심관광센터에 등록하면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체계도 논의한다. 올레길 안전지킴이를 확대하고 국내외 SNS에서 제주 치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하는지 살피는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p><h3>“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는지 밝혀야”… 실종 대응 체계 보완</h3><p>위 지사는 장 씨의 실종 신고가 허위로 종결된 경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p><p>    </p><p>그는 “이번 실종사건이 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제도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p><p>    </p><p>위 지사는 “다시는 한 사람의 판단으로 사건이 부실하게 처리되거나 종결되지 않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촘촘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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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3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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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2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202608291448238860.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4: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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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휴가 다녀온 뒤 '샤워기'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요즘 특히 조심해야 할 '이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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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월 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국내 신고 환자도 크게 늘었다. 특히 샤워기와 수도꼭지, 가습기 등 물이 고이거나 물방울이 생길 수 있는 곳은 평소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44756_315eb3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지난해 640명 신고… 전년보다 41.6% 증가</h3><p>질병관리청 ‘2025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레지오넬라증 신고 환자는 640명으로, 전년보다 41.6%(188명) 증가했다. 2025년 증가 폭이 컸던 제3급 감염병 가운데 하나다.</p><p>    </p><p>레지오넬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집단 발생은 주로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나타난다. 냉각탑이나 건물의 냉·온수 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 온천 등 물을 사용하는 시설과 기기가 주요 감염원으로 꼽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43633_f3df90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주별 발생 추이를 보면 레지오넬라증은 연중 신고되지만, 여름철을 전후해 환자가 늘어나는 양상이 반복된다. / 질병관리청 '2025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해 환자 증가에는 인공 수계 시설의 노후화와 고령층 등 고위험군 확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p><p>    </p><p>다만 가정용 에어컨 자체를 레지오넬라증의 주된 감염원으로 보기는 어렵다.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퍼지고 이를 들이마실 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물에서는 냉각탑이 대표적인 관리 대상이며, 가정에서는 샤워기와 수도꼭지, 배관, 가습기처럼 물이 머물거나 분무될 수 있는 곳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p><h3>물에서 사는 레지오넬라균… 미세한 물방울 통해 호흡기로 들어와</h3><p>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속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균은 자연환경이나 인공 수계 시설의 물에서 생존하며, 오염된 물이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퍼진 뒤 이를 호흡기로 들이마실 때 감염될 수 있다.</p><p>    </p><p>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처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퍼지는 질환은 아니다. 사람 간 전파는 일반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오염된 물을 사용한 호흡기 치료기기나 분무기를 통해서도 균에 노출될 수 있다.</p><p>    </p><p>레지오넬라균은 물의 흐름이 느리거나 정체된 곳에서 증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6년도 레지오넬라증 관리지침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생물막과 침전물이 쌓이지 않게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 균이 증식하기 쉬운 수온은 25~45℃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45502_fa06815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샤워기와 수도꼭지도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있는 수계 시설에 포함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배관이나 물이 고인 곳에서 균이 증식하면 샤워기를 사용할 때 미세한 물방울과 함께 퍼질 수 있다. 가습기는 사용 후 남은 물을 비우고 내부에 물때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한다.</p><h3>폐렴형과 폰티악열로 구분… 잠복기와 증상도 달라</h3><p>레지오넬라증은 크게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열로 나뉜다. 같은 균에 감염돼 발생하지만 잠복기와 증상,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p><p>    </p><p>폐렴형인 레지오넬라 폐렴은 균에 노출된 뒤 보통 2~10일의 잠복기를 거친다.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생기기도 한다. 식욕부진이나 복통,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p><p>    </p><p>증상이 악화되면 폐농양이나 농흉, 호흡부전, 저혈압, 쇼크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이나 신부전, 파종성 혈관 내 응고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만성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폐렴형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p><p>    </p><p>레지오넬라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흉부 X선에서 폐렴 소견이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이나 영상만으로 원인을 구분하기 어려워 호흡기 검체에서 균을 확인하거나 소변에서 특이 항원을 검출하는 검사 등을 활용한다. 현재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는 전용 백신은 없다.</p><p>    </p><p>폰티악열은 폐렴형보다 잠복기가 짧다. 대부분 노출 후 24~48시간 안에 증상이 시작되며 권태감과 근육통에 이어 발열과 오한, 마른기침, 콧물, 인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와 구역,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폐렴은 나타나지 않으며 항생제 대신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를 한다. 증상은 대체로 2~5일간 지속된다.</p><h3>50세 이상·흡연자·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h3><p>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폐렴형은 50세 이상이나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p><p>    </p><p>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사람, 암 환자, 당뇨·신부전 등 만성질환자도 고위험군에 포함된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과음하는 사람도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폰티악열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p><p>    </p><p>고위험군이 목욕장이나 온천,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뒤 발열과 기침, 근육통, 숨 가쁨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다. 레지오넬라 폐렴은 다른 원인의 폐렴과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p><h3>1주일 넘게 안 쓴 샤워기는 세척하고 물 충분히 흘려보내야</h3><p>가정에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배관이나 기기에 물이 오래 고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은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다시 사용할 때 분리해 세척하고, 냉·온수를 2분 이상 흘려보낼 것을 권고한다. 휴가나 장기 외출 후 오랜만에 샤워기를 사용할 때도 곧바로 몸에 물을 뿌리지 말고 먼저 물을 충분히 흘려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45407_cab5bc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샤워기 헤드와 호스는 주기적으로 분리해 내부에 쌓인 물때와 침전물을 제거한다. 겉면뿐 아니라 물이 지나는 연결 부위에도 침전물이 남을 수 있어 함께 닦는 것이 좋다.</p><p>    </p><p>가습기 물은 매일 새로 갈고 내부도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사용을 마친 뒤에는 남은 물을 비우고 충분히 말려 물때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p><div></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45326_9a211a7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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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2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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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3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202608271351431648.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3: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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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사무실서 간식 먹었더니… 키보드 30개 중 29개서 '이것'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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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컴퓨터 앞에서 업무나 공부를 하며 간식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음식을 만진 손으로 곧바로 키보드를 두드리면 침과 음식물 찌꺼기가 묻어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35154_7b5616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간식 먹은 손으로 타이핑… 침과 음식물 찌꺼기 키보드에 남아</h3><p>최근 ‘허프포스트(HUFFPOST)’에 따르면, 캐나다 미생물학자 제이슨 테트로 박사는 손으로 음식을 먹은 뒤 그대로 키보드를 사용하면 손가락에 묻은 침이 자판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과자나 빵 같은 음식물 찌꺼기까지 더해지면 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p><p>    </p><p>테트로 박사는 키보드 역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겨가는 주요 경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키보드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손이 닿는 데다, 같은 손으로 마우스나 다른 사무용품도 연이어 만지기 때문이다.</p><h3>대학 키보드 30개 조사… 1개 제외하고 포도상구균 검출</h3><p>이탈리아 시에나대 공중보건학과 연구진은 대학에서 사용 중인 키보드 30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단 1개를 제외한 모든 키보드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p><p>    </p><p>검출 비율이 높았던 균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표피포도상구균이었다. 특히 책상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키보드는 그렇지 않은 키보드보다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전체 미생물량이 많았다.</p><p>    </p><p>키보드는 자판 사이에 좁은 틈이 있어 작은 음식 조각이 들어가기 쉽다. 연구진은 이러한 음식 잔여물이 자판에 남으면서 세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35258_fdf028b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키보드에서 마우스·책상으로… 손 따라 미생물도 이동</h3><p>키보드에 묻은 미생물이 그곳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자판을 친 손으로 마우스를 잡거나 책상과 사무용품을 만지면 다른 표면으로 옮겨갈 수 있다.</p><p>    </p><p>중국과학원 도시환경연구소 연구진은 사무실 먼지와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손가락 등 여러 곳의 세균 군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사람의 활동에 따라 손가락과 키보드, 사무실 내부 표면 사이에서 미생물이 오가는 양상이 나타났다.</p><p>    </p><p>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잠재적 병원성 미생물의 이동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키보드를 쓰다 마우스를 잡고 다른 물건을 만지는 일상적인 움직임이 미생물을 옮기는 주요 경로가 되는 셈이다.</p><h3>“흐르는 물에 20초 헹군 뒤 말렸더니 세균 95% 감소”… 올바른 손 위생법</h3><p>손을 제대로 씻고 말리는 것만으로도 세균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본 야마구치대학병원 약제부 연구진이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손가락을 수돗물로 20초간 헹군 뒤 종이 타월로 말린 결과, 오염도가 95% 감소했다. 에틸알코올을 20초간 바르고 40초간 자연 건조했을 때는 오염도가 약 99%까지 줄어들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40441_1c7ec6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책상에서 과자나 빵을 먹어 손에 기름이나 가루처럼 눈에 보이는 오염이 묻었다면 손 소독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비누와 물로 먼저 씻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에 띄는 오염이 없고 바로 손을 씻기 어려울 때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p><p>    </p><p>손을 씻을 때는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과 손가락 사이, 엄지손가락, 손끝처럼 빠뜨리기 쉬운 부위까지 문지른다. 손 소독제를 사용할 때도 같은 부위에 골고루 묻힌 뒤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문질러야 한다.</p><p>    </p><p>씻은 손에 물기가 남은 상태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바로 만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손을 충분히 말리면 남은 수분이 기기 표면이나 자판 틈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책상에서 간식을 먹어야 한다면 손으로 직접 집어 먹기보다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p><h3>손 씻기와 함께 키보드·마우스 ‘교차 오염’도 끊어야</h3><p>손을 깨끗이 씻었더라도 키보드나 마우스에 오염이 남아 있으면 다시 손으로 옮겨갈 수 있다. 사무실에서는 문손잡이와 키보드, 마우스, 각종 사무용품을 연이어 만지는 만큼 손과 여러 물체 사이에서 미생물이 이동하기 쉽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40454_153e64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p><div></div><p>특히 공용 키보드나 마우스는 여러 사람의 손이 반복해서 닿는다.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라도 책상에서 자주 음식을 먹거나 자판 사이에 부스러기가 남는다면 기기를 주기적으로 닦아야 한다.</p>    <p>기기를 청소할 때는 먼지와 음식 찌꺼기를 먼저 없앤 뒤 닦는 것이 좋다. 부스러기가 남은 상태에서 젖은 티슈로 바로 문지르면 이물질이 자판 사이로 밀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잔여물을 먼저 털어낸 후 손이 자주 닿는 자판 등을 닦아낸다.</p>  <p>공용 기기를 사용한 직후 곧바로 간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진 뒤 손을 씻거나 소독한 다음 음식을 먹으면 손을 통한 미생물의 이동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p></p></div><h3>키보드·마우스 닦을 땐 전원 끄고 액체 직접 분사 피해야</h3><p>키보드와 마우스를 청소할 때는 먼저 전원을 끄거나 컴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 세정제나 소독제를 기기에 직접 분사하거나 축축하게 젖은 천을 사용하면 틈새로 액체가 흘러 들어갈 수 있으므로 피한다. 액체 제품을 사용할 때는 천이나 소독용 티슈에 적당량 묻혀 겉면을 닦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35222_ebac34f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키보드는 먼저 뒤집어 가볍게 털어 자판 사이에 낀 부스러기와 먼지를 제거한다. 이후 자판과 스페이스바, 엔터키처럼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을 닦는다. 자판 틈에 낀 이물질을 빼기 위해 날카로운 물건을 밀어 넣거나 키캡을 무리하게 분리하면 내부 부품이나 자판이 손상될 수 있다.</p><p>    </p><p>노트북 키보드는 본체와 일체형이기 때문에 액체가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 별도의 키보드처럼 뒤집어 털기 어려운 경우에는 자판 위 부스러기를 먼저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물기가 적은 천으로 자판 위를 닦는다.</p><p>    </p><p>마우스는 손바닥이 닿는 윗면과 좌우 버튼, 휠 주변 등 접촉이 잦은 부분을 중심으로 닦는다. 바닥면의 센서 주변에 먼지가 붙어 있다면 문지르기보다 가볍게 털어낸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남은 물기가 없는지 확인한 다음 다시 연결한다.</p><p>    </p><p>세정제나 소독제라고 해서 모든 전자기기에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한 세정 성분은 외관 코팅이나 자판의 인쇄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제품 재질과 제조사의 권장 관리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화면용 세정제를 키보드나 마우스에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각 기기에 맞는 관리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p><p>    </p><p>음식이나 음료를 흘렸다면 겉만 닦고 쓰기보다 먼저 전원부터 차단해야 한다. 특히 액체가 자판 틈으로 들어갔다면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지 말고, 충분히 건조한 뒤 필요하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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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34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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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202608291217554041.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2: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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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크림도 로제도 아니다… 파스타에 '간장' 넣으면 시작되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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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토마토, 크림, 로제 소스가 익숙한 파스타에 간장을 더하면 어떤 요리가 나올까. 한식의 맛을 더한 '간장 파스타'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국식 파스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3851_7c6e48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h3>간장·마늘·버터로 풍미 살린 파스타</h3>  <p>간장 파스타는 재료 구성이 복잡하지 않다. 파스타 면과 간장, 마늘, 버터, 올리브유, 후추가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대파나 양파, 버섯, 청양고추, 베이컨 등을 취향에 따라 더한다.</p>    <p>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다. 1인분을 만들 때는 적은 양으로 시작한 뒤 면과 소스를 섞고 마지막에 간을 맞추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베이컨이나 치즈처럼 짠맛이 있는 재료를 함께 넣는다면 간장 양은 더 줄인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3919_45927e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  <p>먼저 넉넉한 물에 파스타 면을 삶는다. 면마다 굵기와 권장 조리 시간이 달라 포장지에 적힌 시간을 기준 삼으면 된다. 팬에서 소스와 한 번 더 익힐 예정이라면 표시된 시간보다 약간 일찍 건져 팬에서 마저 익히는 방법도 좋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3937_2cabeb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  <p>면을 건지기 전에는 면수를 따로 남긴다. 파스타를 삶은 물에는 면에서 빠져나온 전분이 들어 있어 소스가 면에 고르게 묻도록 돕는다. 간장 파스타처럼 수분이 적은 소스는 볶는 과정에서 금세 마를 수 있어 면수가 특히 유용하다.</p>    <p>삶은 면은 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팬으로 옮긴다. 면 표면에 남은 전분을 그대로 두어야 소스와 잘 섞이기 때문이다.</p><div></div></p><div><h3>간장 넣은 뒤 면수로 풀고 버터로 마무리</h3></div><p>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얇게 썬 마늘을 넣어 천천히 볶는다. 센 불에서는 마늘이 쉽게 타고 쓴맛이 날 수 있어 중약불에서 은근히 향을 내야 한다. 대파나 양파를 넣는다면 마늘과 함께 볶고, 버섯은 수분이 빠지면서 표면이 익을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p><p>    </p><p>베이컨을 곁들일 경우에는 별도의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된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므로 마늘을 넣기 전 먼저 볶거나 마늘과 함께 익힌다. 다만 베이컨 자체에 염분이 있어 간장은 적게 넣고 마지막에 조절한다.</p><p>    </p><p>간장은 재료가 어느 정도 익은 뒤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는다. 뜨거운 팬에 닿은 간장이 짧게 끓기 시작하면 바로 재료와 섞는다. 오래 졸이면 수분이 빠지면서 짠맛이 강해질 수 있어 간장이 팬 바닥에서 마르기 전에 면과 면수를 넣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3806_a7fe893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삶은 면을 넣은 뒤에는 집게나 젓가락으로 계속 섞는다. 면수가 부족하면 한두 숟가락씩 더해 소스가 면 전체에 얇게 묻도록 한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붓기보다 팬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넣어야 농도를 맞추기 쉽다.</p><p>    </p><p>마지막에는 불을 약하게 줄이거나 끈 뒤 버터를 넣는다. 남아 있는 면수와 버터가 섞이면 간장 소스가 한쪽에 몰리지 않고 면에 고르게 묻는다. 후추를 넣고 맛을 본 뒤 간이 부족할 때만 간장을 추가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3828_16f69a3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h3>진간장·양조간장 쓰고 국간장은 양 줄여야</h3></div><p>간장 파스타에는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쓴다. 진간장은 볶음 요리에 두루 쓰이고, 양조간장은 향이 또렷해 짧게 볶는 조리에 잘 맞는다.</p><p>    </p><p>국간장은 진간장이나 양조간장보다 염도가 높아 같은 양을 넣으면 짠맛이 강해질 수 있다. 국간장을 사용할 때는 처음부터 적게 넣고 완성 직전에 부족한 간을 보충한다.</p><p>    </p><p>면 삶는 물에 소금을 넣었거나 베이컨, 치즈처럼 짠 재료를 더했다면 간장 양도 줄인다. 면수에도 소금기가 남아 있어 소스를 만들 때 처음부터 간을 세게 잡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p><p>    </p><p>버터는 가염 여부도 확인한다. 가염버터를 사용할 때는 간장을 덜 넣고, 무염버터를 쓸 때는 완성 직전에 간을 맞춘다. 버터는 한꺼번에 많이 넣기보다 조금씩 더해 간장 풍미가 묻히지 않도록 조절한다.</p><div><h3>김·깻잎은 마지막에, 청양고추는 취향 따라</h3></div><p>간장 파스타는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풍미가 달라진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운맛이 더해지고, 대파를 볶으면 파의 향이 살아난다. 버섯은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린 뒤 간장과 버터를 더하면 양념이 잘 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4045_f0440d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4048_7aebc5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은 잘게 부숴 완성된 파스타 위에 올린다. 김 자체에도 짠맛이 있어 많이 넣을 경우 간장 양을 줄이는 편이 좋다. 깻잎은 가늘게 썰어 마지막에 올리거나 불을 끈 뒤 면과 가볍게 섞는다.</p><p>    </p><p>청양고추는 마늘과 함께 볶으면 매운맛이 기름에 배고, 조리 막바지에 넣으면 향과 매운맛이 더 또렷하게 남는다. 원하는 맛에 따라 넣는 시점을 달리하면 된다.</p><p>    </p><p>달걀노른자를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완성한 파스타를 접시에 담은 뒤 노른자를 올려 면과 섞어 먹는다. 날달걀을 그대로 올리는 만큼 신선도와 보관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div><h3>들기름은 불 끄기 직전에 넣어 풍미 살리기</h3></div><p>들기름도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파스타 면을 삶은 뒤 마늘을 볶고 간장을 소량 넣어 간을 맞춘 다음, 마지막에 들기름을 두른다.</p><p>    </p><p>들기름은 센 불에서 오래 가열하기보다 조리 막바지에 넣어야 특유의 향이 살아난다. 완성 후 잘게 썬 깻잎이나 김가루를 올리면 고소한 맛과 향이 한층 풍부해진다.</p><p>    </p><p>간장 없이 들기름과 소금, 후추만으로 간을 해도 된다. 간장을 넣는다면 소량부터 시작해 짠맛이 강해지지 않도록 조절한다. 면과 소스가 너무 되직하게 섞이면 남겨 둔 면수를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춘다.</p><div><h3>고추장 파스타는 버터·우유로 부드럽게</h3></div><p>고추장도 소스로 사용할 수 있다. 버터에 마늘을 볶은 뒤 고추장을 넣고 면수로 풀어 소스를 만든 다음, 삶은 면을 넣어 섞는다. 고추장은 짠맛과 단맛이 함께 있어 처음에는 적은 양만 넣고 간을 맞춘다.</p><p>    </p><p>버터를 더하면 매운맛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우유나 생크림을 넣으면 고추장 크림 파스타로 만들 수 있다. 토마토소스에 고추장을 소량 섞어 매운맛과 발효 풍미를 더하는 방법도 있다.</p><p>    </p><p>조리하면서 수분이 줄어 소스가 지나치게 되직해지면 면수를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춘다. 수분이 줄수록 간도 강해질 수 있으므로 고추장이나 소금은 마지막에 맛을 본 뒤 추가한다.</p><h3>명란 파스타, 면에 명란·버터 섞어 간단하게 완성</h3><p>명란은 생크림 없이 버터와 함께 면에 섞어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 삶아 건진 면에 바로 버터와 명란을 넣어 빠르게 섞고, 수분이 부족하면 면수를 소량 더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4222_e49ff5d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명란은 얇은 막을 갈라 알만 긁어 쓰거나 잘게 썰어 넣는다. 자체적으로 짠맛이 강해 소금이나 간장은 처음부터 넣지 않고, 완성 후 맛을 본 뒤 부족할 때만 더한다.</p><p>    </p><p>김가루나 쪽파, 깻잎을 올리면 잘 어울린다. 달걀노른자를 올려 면과 섞어 먹는 방법도 있다. 명란과 김을 함께 사용할 때는 짠맛이 겹칠 수 있으므로 별도로 소금을 더하지 않는 편이 좋다.</p><div><h3>김치는 볶고 된장은 풀고 고사리는 크림과 조합</h3></div><p>김치는 잘게 썰어 먼저 볶은 뒤 삶은 파스타 면을 넣어 섞는다. 김칫국물을 소량 더할 수도 있지만, 김치마다 숙성 정도와 염도가 달라 맛을 보며 양을 조절한다.</p><p>    </p><p>베이컨이나 햄을 함께 넣을 때는 소금을 따로 넣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우유나 생크림을 더하면 김치 크림 파스타로 만들 수 있고, 치즈를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24125_d6f562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된장도 마늘이나 버섯을 볶은 팬에 넣어 소스로 쓸 수 있다. 그대로 넣으면 고르게 풀리지 않을 수 있어 면수에 먼저 섞은 뒤 팬에 넣는다. 처음에는 적은 양만 넣고 완성 직전에 맛을 확인한다.</p><p>    </p><p>고사리는 크림 파스타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삶은 고사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마늘, 양파, 버섯과 볶은 뒤 우유나 생크림을 넣는다. 여기에 삶은 파스타 면을 섞고 간장이나 치즈를 소량 더해 맛을 조절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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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0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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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9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202608291034229282.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10: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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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25년 장기 보유했는데 1만 원→2500원?… '국민 배우'의 예상 밖 주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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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영화 ‘호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임현식이 자신의 주식 투자 경험을 공개한다.</p><p>    </p><p>오랫동안 보유한 주식은 크게 떨어진 반면, 손실을 우려해 일찍 판 종목은 이후 크게 올랐다. 서로 엇갈린 투자 결과와 함께 지난해 건강 이상으로 치료받았던 과정도 털어놓는다.</p><h3>25년 전 매수한 조선업 주식…1만 원에서 2500원으로</h3><p>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0회에는 배우 임현식과 황석정이 출연한다.</p><p>이날 황석정은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의 꽃 판매 매출이 최근 줄었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임현식은 “경기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법을 몰라서 그런다”며 주식 이야기를 꺼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01848_729e6d8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임현식, 황석정. / 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div></div><p>임현식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한다”며 약 25년 전 조선업 관련 주식을 매수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이후 주식을 샀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다가 최근 다시 가격을 확인했다.</p><p>    </p><p>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임현식은 “내가 1만 원에 산 게 2500원이 됐더라”며 “‘이것은 나하고 맞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놓는다.</p><p>    </p><p>매수 후 약 25년이 흘렀지만 주가는 당시 매수가보다 크게 낮아져 있었다. 오랜 기간 보유한 만큼 주가가 많이 올랐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였다.</p><p>    </p><p>반면 비교적 최근 매수했다가 일찍 처분한 다른 주식에서는 전혀 다른 상황을 겪었다.</p><h3>25만 원대에 산 주식 팔았더니 이후 270만 원</h3><p>임현식은 2~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한 전기 회사 주식을 주당 25만 원대에 매수했다.</p><p>    </p><p>하지만 매수 뒤 주가가 조금씩 내려가자 불안한 마음에 주식을 팔았다. 더 큰 손실을 피하려고 내린 결정이었지만 이후 해당 종목의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p><p>    </p><p>시간이 흐른 뒤 가격을 다시 확인한 임현식은 “그때 25만 원짜리가 270만 원이 됐더라”고 회상한다. 그가 언급한 가격만 단순 비교하면 매수 당시의 10배를 웃도는 수준이다.</p><p>    </p><p>25년 동안 보유한 조선업 관련 주식은 매수가의 4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반대로 주가 하락을 걱정해 처분한 주식은 이후 크게 상승했다. 오래 보유한 주식과 일찍 팔아버린 주식에서 각각 정반대의 결과를 맞은 셈이다.</p><h3>지난해 여름 건강 이상… 6개월간 검사와 치료</h3><p>주식 투자 경험과 함께 지난해 건강 문제로 치료받았던 사실도 공개한다.</p><p>    </p><p>임현식은 지난해 여름께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당시 상태를 두고 “소화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라고 표현했다.</p><p>    </p><p>검사 이후 치료가 이어졌고 스텐트 시술도 받았다. 치료와 검사가 약 6개월간 이어지는 동안 체중도 크게 줄었다.</p><p>    </p><p>임현식은 “6개월 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몸무게가 7~8kg 빠졌다고 했다. 이어 “빠른 회복이 힘든 나이”라며 몸 상태를 되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p><p>    </p><p>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다. 임현식은 “요즘에는 좀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p><p>    </p><p>회복을 위해 낮잠도 챙기고 있다. 그는 낮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낮잠을 잔다. 마음껏 잔다”고 말했다.</p><h3>임현식, 1969년 MBC 공채 데뷔… ‘순돌이 아빠’로 이름 알려</h3><p>1945년생인 임현식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50년 넘게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03715_918629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임현식 자료사진. 2018년 당시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대표작 가운데 하나는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이다. 극 중 ‘순돌이 아빠’ 역으로 오랫동안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오랜 연기 경력 가운데서도 임현식을 대표하는 배역으로 꼽힌다.</p><p>    </p><p>MBC 드라마 ‘허준’에서는 오근 역을 맡았고, ‘대장금’ 등 여러 시대극에도 출연했다. 특정 장르에 머물지 않고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에 참여했다.</p><p>    </p><p>스크린에서도 여러 차례 관객과 만났다. 영화 ‘튜브’, ‘라이어’, ‘미녀는 괴로워’, ‘만남의 광장’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연기 경력을 쌓았다.</p><p>    </p><p>최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해술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며 50년 넘는 연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103945_e3c93e2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영화 '호프'에 출연한 임현식. / 유튜브 'MBN Entertainment'</figcaption></figure><div></div></div><p>임현식의 주식 투자 경험과 건강 회복 과정은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확인할 수 있다.</p><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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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9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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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093645_a162def2.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09: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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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트럼프 '쿠팡 주식' 또 사고팔았다… 다시 불거진 '이해충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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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에도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p><p>    </p><p>한 달 동안 신고된 전체 주식 거래는 1000건을 넘었으며, 쿠팡 주식은 한 차례 매도한 뒤 다시 매수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093645_a162de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백악관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h3>6월 3일 매도 후 24일 다시 매수</h3><p>미국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기 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 주식 거래는 모두 1051건(전체 거래 규모 7810만~2억 6310만 달러, 약 1777억~3630억 원)이다.</p><p>    </p><p>매수는 576건, 매도는 475건이었다. 이 가운데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Inc. 보통주 거래도 두 차례 포함됐다.</p><p>    </p><p>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3일 1001달러 이상 1만 5000달러 이하 규모의 쿠팡 보통주를 매도했다.</p><p>    </p><p>이어 같은 달 24일에는 1만 5001달러 이상 5만 달러 이하 규모의 쿠팡 보통주를 매수했다.</p><p>    </p><p>정부윤리청 신고 자료에는 정확한 거래액 대신 일정한 금액 구간이 기재된다. 따라서 실제 매도액과 매수액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신고된 금액 범위만 비교하면 24일 매수액의 최저치가 3일 매도액의 최고치보다 높다.</p><h3>지난해 10월부터 쿠팡 주식 18차례 거래</h3><p>트럼프 대통령의 쿠팡 주식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p><p>    </p><p>앞서 공개된 정부윤리청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쿠팡 주식을 18차례 사고팔았다.</p><p>    </p><p>지난해 10월 9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만 1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하 규모의 쿠팡 주식을 매수했다. 이후에도 1001달러 이상 규모의 매수와 매도가 이어졌다.</p><p>    </p><p>당시까지 공개된 재산신고 자료를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한 쿠팡 주식 가액은 최대 13만 달러(약 2억 원) 수준으로 추산됐다.</p><p>    </p><p>이번에 공개된 6월 거래 두 건까지 합치면 지난해 10월 이후 확인된 쿠팡 주식 거래는 모두 20차례다.</p><h3>에너지·방산주 등 여러 종목도 사고팔아</h3><p>6월 거래 내역에는 쿠팡뿐 아니라 여러 미국 기업의 주식도 포함됐다.</p><p>    </p><p>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한창이던 6월 엑손모빌과 셰브런 등 에너지 기업, 록히드마틴과 노스롭그루먼 등 방산기업의 주식을 여러 차례 거래했다고 보도했다.</p><p>    </p><p>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주식 거래를 두고 미국에서는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거래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이다.</p><p>    </p><p>1978년 제정된 미국 연방 윤리법은 대통령에게 일반 연방 공직자와 같은 자산 처분 의무를 두고 있지 않다. 다만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자발적으로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자산을 처분하거나 백지신탁을 활용해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9/img_20260829094124_d6b476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백악관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투자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제3자 금융기관에 의해 독립적으로 관리된다"며 대통령이 개별 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h3>쿠팡 규제 놓고 미국 정치권서 한국 정부 비판</h3><p>트럼프 대통령의 쿠팡 주식 보유 사실은 최근 쿠팡을 둘러싼 문제가 한미 외교·통상 현안으로 번진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받고 있다.</p><p>    </p><p>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 Inc.를 모회사로 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제재를 받았고, 이후 미국 정치권에서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p><p>    </p><p>지난달 1일 미 하원 법사위원회에서는 짐 조던 공화당 의원과 스콧 피츠제럴드 공화당 의원 주도로 한국 정부의 쿠팡 규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제기됐다. 이후 백악관도 쿠팡이 한국 정부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p><p>    </p><p>버니 모레노 공화당 상원의원도 지난 26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정부를 "배은망덕하다(ungratefully)"고 비판하며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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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8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7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1319_42b01c81.jpg</image>
            <pubDate>Sat, 29 Aug 2026 0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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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금 안 해두면 내년에 고생한다… 가을 오기 전 집에서 꼭 손봐야 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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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9월에 접어들면 냉방기기 사용이 줄고 옷과 침구도 계절에 맞춰 바뀌기 시작한다. 여름 동안 땀과 습기, 먼지에 노출된 물건을 그대로 보관하면 몇 달 뒤 다시 꺼냈을 때 얼룩이나 냄새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기 전 집 안 곳곳을 점검하기 좋은 시기다.</p><h3>에어컨은 내부 습기 제거한 뒤 필터 상태 확인</h3><p>여름 내내 사용한 에어컨은 냉방을 끝낸 뒤 그대로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냉방 과정에서 실내 공기 속 수분을 응축한다. 발생한 물은 대부분 배수 호스를 통해 빠져나가지만 작동을 멈춘 직후에는 열교환기와 내부 통로에 습기가 남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1319_42b01c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송풍이나 자동건조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면 냉방 사용을 마친 뒤 해당 기능을 이용해 내부를 말릴 수 있다. 기능 명칭과 작동 시간은 제품마다 다르므로 사용 중인 제품의 설명서를 확인한다. 자동건조가 진행되는 동안 플러그를 뽑으면 건조 과정이 중간에 멈출 수 있다.</p><p>    </p><p>필터도 장기간 사용을 중단하기 전에 상태를 살펴야 한다. 실내 공기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필터에는 먼지와 섬유 조각 등이 붙는다. 망 형태의 필터 중 물세척이 가능한 제품은 큰 먼지를 먼저 제거한 뒤 씻어낸다.</p><p>    </p><p>다만 에어컨 안에 들어가는 모든 필터를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미세먼지용이나 탈취 기능을 갖춘 일부 필터는 물에 닿으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세척이 가능한 종류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p><p>    </p><p>물로 씻은 필터는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뒤 장착한다.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쐬거나 강한 햇빛 아래 오래 두면 소재가 변형될 수 있다. 본체와 송풍구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세정제나 물을 안쪽으로 직접 뿌리는 방식은 피한다.</p><p>    </p><p>실외기 주변도 함께 살핀다. 베란다나 실외기실에 박스와 생활용품을 쌓아뒀다면 흡입구와 배출구를 막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낙엽이나 비닐 등 눈에 보이는 이물질은 제거하되 실외기 덮개를 열어 내부를 직접 분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p><h3>선풍기, 날개 뒤쪽과 안전망까지 먼지 제거</h3><p>선풍기는 날개 앞면보다 뒤쪽과 안전망에 먼지가 더 많이 쌓인다. 여름 동안 계속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먼지가 날개와 망 사이, 회전축 주변에 달라붙기 때문이다.</p><p>    </p><p>청소 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제품에 맞는 방법으로 날개와 안전망을 분리한다. 물세척이 가능한 부품은 먼지를 먼저 털어낸 뒤 씻고, 물기가 완전히 사라진 다음 조립한다. 모터와 전기 부품이 들어 있는 본체에는 물을 직접 뿌리지 않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1406_2ed6ded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받침대와 조작 버튼 주변, 전선도 함께 닦는다. 전선 피복이 갈라지거나 눌린 부분이 없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회전축 안쪽에 먼지가 보이더라도 물이나 세정제를 흘려 넣거나 모터 부분을 임의로 분해해서는 안 된다.</p><p>    </p><p>보관용 커버는 모든 부품이 마른 뒤 씌운다. 젖은 상태에서 비닐이나 밀폐성이 높은 덮개를 씌우면 내부에 습기가 남을 수 있다. 분리해서 보관할 경우 고정 나사와 작은 부품을 따로 챙겨두면 다음 사용 시 분실을 막을 수 있다.</p><h3>여름옷 수납 전, 목·겨드랑이 얼룩부터 확인</h3><p>9월이 가까워지면 민소매와 얇은 반팔처럼 한여름에 주로 입던 옷부터 옷장 안쪽으로 들어간다. 이때 한 번이라도 입은 옷을 세탁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하면 남아 있던 땀과 피지, 화장품 등이 얼룩이나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020_3452e6b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먼저 살펴볼 부분은 목둘레와 겨드랑이, 소매 끝이다. 피부와 자주 닿는 데다 땀과 피지가 묻기 쉽다. 선크림이나 화장품이 닿는 목 부분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오염이 남을 수 있다.</p><p>    </p><p>오래 입지 않을 옷은 소재별 세탁 표시를 확인해 세탁한 뒤 완전히 건조한다. 허리 밴드나 주머니, 옷감이 겹쳐진 부분은 겉보다 늦게 마를 수 있다. 덜 마른 옷을 접어 수납하면 옷장 안에 습기가 머물 수 있다.</p><p>    </p><p>압축팩도 모든 여름옷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장기간 눌리면서 형태가 달라지거나 주름이 깊게 남기 쉬운 소재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니트와 카디건처럼 쉽게 늘어나는 옷은 오랫동안 옷걸이에 걸어두면 어깨 부분의 형태가 변할 수 있어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2556_1bfba0b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옷장 모서리·제습제·신발장까지 함께 점검</h3><p>여름옷을 정리할 때 옷장 내부도 함께 청소하면 계절이 바뀐 뒤 다시 손볼 일을 줄일 수 있다. 장마와 무더위를 거치는 동안 제습제에 물이 가득 차거나 옷장 벽과 모서리에 습기가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p><p>    </p><p>제습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용기에 물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하고 교체 시기가 된 제품은 표시된 방법에 따라 처리한다. 옷장 바닥과 선반에 먼지가 쌓였다면 옷을 잠시 꺼내 닦은 뒤 내부를 충분히 말리고 다시 수납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054_1278f5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특히 옷이 빽빽하게 들어찬 곳은 안쪽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외벽과 맞닿은 옷장의 뒤쪽이나 모서리에 변색이나 곰팡이 흔적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같은 자리에 곰팡이가 반복해서 생긴다면 제습제만 계속 넣기보다 누수나 결로처럼 습기가 생기는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p><p>    </p><p>신발장 점검도 마찬가지다. 여름 동안 신은 샌들과 슬리퍼는 흙과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까지 충분히 말린 뒤 보관한다. 비에 젖었던 신발이나 장화 역시 물기가 남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야 신발장 내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p><div></div><h3>침구 교체 전, 매트리스·프레임까지 청소</h3><p>얇은 여름 이불을 정리하고 가을 침구를 꺼낼 때는 이불 아래에 가려져 있던 매트리스도 함께 확인한다. 여름에는 수면 중 흘린 땀과 높은 습도로 침구가 축축해지기 쉬운 반면, 매트리스는 시트처럼 자주 세탁하기 어렵다.</p><p>    </p><p>시트와 패드, 방수 커버 등을 모두 걷어낸 뒤 표면의 먼지와 머리카락을 제거한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표면뿐 아니라 봉제선과 가장자리처럼 먼지가 끼기 쉬운 부분도 청소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154_4050f0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매트리스에 많은 양의 물을 직접 뿌리는 것은 피한다. 두께가 있는 매트리스는 내부까지 젖으면 완전히 말리기 어렵다. 얼룩을 제거할 때도 제품 소재에 맞는 방법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만 닦아낸 뒤 충분히 건조한다.</p><p>    </p><p>침구를 걷어둔 동안 실내를 환기해 매트리스에 남은 습기를 빼는 것도 좋다. 침대 프레임과 바닥도 함께 청소한다. 침대 밑은 평소 청소 도구가 자주 닿지 않아 먼지와 머리카락이 쌓이기 쉬운 공간이다.</p><p>    </p><p>여름 이불은 세탁 표시를 확인해 올바르게 세탁하고, 속까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보관한다. 부피가 큰 침구를 압축팩에 넣을 때는 소재가 장시간 압축 보관에 적합한지도 확인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354_c29ada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선선해지기 전, 방충망 틈과 창틀부터 정리</h3><p>날씨가 선선해지면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창문을 자주 열기 전에 방충망과 창틀을 살펴보면 여름 동안 생긴 손상을 확인할 수 있다.</p><p>    </p><p>방충망은 가운데 부분뿐 아니라 모서리와 창틀 사이도 함께 살핀다. 망이 작게 찢어졌거나 프레임에서 들뜬 부분이 있으면 벌레가 들어오는 통로가 될 수 있다. 고층에서 외부 방충망을 확인할 때는 창밖으로 몸을 내미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419_a3b274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망 표면에 붙은 먼지는 마른 상태에서 먼저 제거한다. 청소할 때 힘을 지나치게 주면 망이 늘어나거나 고정 부위에서 빠질 수 있다. 창틀 레일에 쌓인 흙과 먼지도 함께 닦으면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이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줄일 수 있다.</p><p>    </p><p>베란다나 마당에 화분이 있다면 받침에 물이 오래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쓰지 않는 양동이나 물통에 빗물이 남아 있다면 비워둔다.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라도 일정 기간 모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어 방충망이 손상된 상태로 창문을 오래 열어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p><div></div><h3>가을 오기 전 냉동실과 식료품장 재정비</h3><p>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여름 동안 식품이 많이 쌓인 냉동실과 식료품장도 한 번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얼음과 아이스크림, 냉동식품이 많았던 냉동실은 자주 먹는 식품이 앞쪽에 놓이면서 오래된 식품이 안쪽으로 밀리기 쉽다.</p><p>    </p><p>먼저 포장지의 소비기한과 보관 상태를 확인한다. 포장이 뜯기거나 손상된 제품, 언제 넣었는지 알기 어려운 식품도 따로 살핀다. 냉동 상태라고 해서 식품의 품질이 무한정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03554_5dcc78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p>쌀과 밀가루, 견과류, 시리얼처럼 실온에 두는 식품도 점검 대상이다. 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개봉한 건조식품의 보관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포장이 제대로 닫혀 있는지 확인하고 벌레나 습기 흔적이 있는지도 살핀다.</p><p>    </p><p>수납장 선반에 밀가루나 곡물 부스러기 등이 흘러 있다면 식품을 모두 꺼낸 뒤 닦는다. 물걸레를 사용했다면 선반을 충분히 말린 뒤 식품을 다시 넣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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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7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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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202608281751559456.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7: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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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더위 안 끝났는데 심상치 않다… 갑자기 환자 늘고 있는 '두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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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8월 말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나란히 오르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최근 4주 연속 늘었고, 두 감염병의 병원급 입원환자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74822_addd38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독감 의사환자 1000명당 9.2명… 4주 연속 증가</h3><p>28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34주차인 지난 8월 16~22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9.2명으로 집계됐다.</p><p>    </p><p>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사환자 분율은 31주차 6.9명에서 32주차 7.0명, 33주차 7.5명, 34주차 9.2명으로 최근 4주 동안 계속 높아졌다.</p><p>    </p><p>34주차 수치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이었던 외래환자 1000명당 9.1명을 웃돈다. 다만 9.1명은 지난 절기에 적용된 유행 기준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의사환자 분율이 3주 연속 유행 기준 아래로 내려가자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74419_d30f6a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캡처. / 질병관리청</figcaption></figure><div></div></div><p>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수도 늘었다. 31주차 38명에서 32주차 43명, 33주차 78명, 34주차 89명으로 증가했다.</p><p>    </p><p>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입원환자는 31주차 9명, 32주차 8명에서 33주차 21명으로 늘었다가 34주차에는 8명으로 줄었다.</p><h3>인플루엔자 검출률 10.0%… A형 바이러스 확인</h3><p>환자 감시와 함께 진행되는 병원체 검사에서도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상승했다.</p><p>    </p><p>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의 검체 가운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비율은 34주차 10.0%였다. 31주차 2.1%에서 32주차 5.7%로 오른 뒤 33주차에는 5.4%를 기록했고, 34주차에는 다시 10.0%까지 높아졌다.</p><p>    </p><p>검출된 세부 아형은 A(H1N1)pdm09였다.</p><p>    </p><p>국내 검사전문 의료기관 5곳에 의뢰된 호흡기 바이러스 유전자검사에서도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전주보다 높아졌다. 31주차 3.0%, 32주차 2.5%, 33주차 4.1%에 이어 34주차에는 5.3%를 기록했다. 이 검사에서는 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p><h3>코로나19 병원급 입원환자도 27명에서 61명으로 늘어</h3><p>코로나19 관련 지표도 최근 상승하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75209_91eaa15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31주차 27명에서 32주차 48명, 33주차 57명, 34주차 61명으로 늘었다.</p><p>    </p><p>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도 증가했다. 31주차와 32주차에는 각각 5명이었지만 33주차 7명, 34주차 13명으로 늘어 최근 3주간 증가세를 보였다.</p><p>    </p><p>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이 34주차 11.3%를 기록했다. 31주차 5.9%, 32주차 5.7%, 33주차 9.1%에서 최근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p><p>    </p><p>7월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BA.3.2, NB.1.8.1, PQ.16.1.1, RF.5 순이었다.</p><p>    </p><p>다만 검사전문 의료기관 5곳에 의뢰된 호흡기 바이러스 유전자검사에서는 34주차 코로나19 검출률이 전주보다 낮아졌다. 해당 검출률은 31주차 1.1%, 32주차 1.8%, 33주차 4.5%로 오른 뒤 34주차에는 3.4%로 떨어졌다.</p><h3>9월 21일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 14세까지 확대</h3><p>한편,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p><p>    </p><p>올해부터 어린이 지원 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012년생도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다.</p><p>    </p><p>과거 접종 이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한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그 밖의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p><p>    </p><p>65세 이상은 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이후 연령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p><h3>손 씻기·기침 예절·환기로 호흡기 감염 예방</h3><p>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p><p>    </p><p>손은 외출 후나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를 한 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다.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p><p>    </p><p>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리고 손을 씻는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p><p>    </p><p>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한다. 질병관리청은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고,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는 가능한 경우 출입문과 창문을 함께 열어두도록 권고했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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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70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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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7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202608281631212057.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6:5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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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동진만 보고 오면 손해… 절벽과 동해 사이를 걷는 '3km 바다 트레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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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는 계절, 강릉에서 바다를 코앞에 두고 걸을 수 있는 해안길이 여행객을 맞는다. 절벽 아래 탐방로를 따라 동해와 기암괴석을 마주하며 걷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다.</p><p>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맞아 이곳을 9월 추천여행지로 선정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하슬라아트월드, 달빛아트쇼로 이어지는 연계 코스도 함께 제안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63133_1e02a8f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한국관광공사(촬영 : IR 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h3>정동항에서 심곡항까지 3.01km, 절벽 아래 이어진 해안길</h3><p>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와 심곡리를 연결하는 해안 탐방로다. 정동항의 정동매표소에서 심곡항의 심곡매표소까지 약 3.01km에 달한다. 과거 해안 경계를 위해 군 정찰로로 이용되던 길을 정비해 일반에 개방했다.</p><p>    </p><p>탐방로가 놓인 곳은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정동진 해안단구 일대다. 약 200만~250만 년 전 지각 변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형으로, 길을 걸으며 해안단구와 암벽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63820_382e52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한국관광공사(촬영 : IR 스튜디오)</figcaption></figure><div></div></div><p>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일반적인 해안 산책로와 달리 이곳은 절벽 아래 해안선을 따라 길이 펼쳐진다. 한쪽으로 암벽이 솟아 있고 다른 쪽으로 동해가 펼쳐져 있어 바다와 절벽 사이를 걷는 구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p><p>    </p><p>해안선의 굴곡을 따라 탐방로가 놓인 것도 특징이다. 길이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암석을 돌아 나가거나 절벽 아래를 지나는 구간이 반복된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과 주변 암벽의 모습이 달라진다.</p><p>    </p><p>바다부채길이라는 이름도 이 일대 지형에서 나왔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놓인 해안선이 바다를 향해 펼친 부채와 닮았다는 데서 붙었다. 정동은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각각 유래했다.</p><h3>몽돌해변·투구바위·부채바위 만나는 3km 트레킹</h3><p>길을 따라가면 파도와 바람이 만든 여러 해안 지형이 차례로 나타난다. 북쪽에는 둥글고 매끄러운 돌이 모여 있는 몽돌해변이 있다. 오랜 시간 파도에 부딪힌 돌의 모서리가 깎이면서 형성된 곳으로, 백사장이 많은 강릉의 다른 해변과는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p><p>    </p><p>탐방로의 대표적인 지형 가운데 하나는 투구바위다. 바위의 형태가 투구를 쓴 장수와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인근에는 바다부채길의 이름과도 연결되는 부채바위가 자리한다. 심곡마을에는 부채바위와 서낭신을 둘러싼 이야기도 전해진다.</p><p>    </p><p>바다와 바로 맞닿은 탐방로인 만큼 현지 기상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가 결정된다. 풍랑주의보나 풍랑경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입장이 통제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63939_e9ac076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한국관광공사(촬영 : 김지호)</figcaption></figure><div></div></div><p>탐방로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어 정동이나 심곡 출입구에서 미리 이용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철망형 데크로 조성돼 있어 굽이 있는 신발보다는 걷기에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편이 적합하다.</p><p>    </p><p>출입구는 정동과 심곡 두 곳이다. 어느 방향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탐방을 마친 뒤 이어지는 일정도 달라진다. 정동 쪽으로 나오면 정동진해변과 모래시계공원 등이 가깝고, 심곡 쪽에서는 심곡항과 방파제가 바로 이어진다.</p><h3>탐방 뒤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까지 한 동선</h3><p>정동 쪽에서 탐방을 시작하거나 마친다면 정동진 일대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쉽다. 정동진역은 철길과 해변이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를 계기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이름을 알렸다.</p><p>    </p><p>정동진해변과 맞닿은 모래시계공원은 2000년 새천년 맞이를 위해 조성됐다. 공원 중앙에는 지름 8.06m, 폭 3.2m 규모의 대형 모래시계가 설치돼 있다. 내부의 모래가 위에서 아래로 모두 떨어지는 데 1년이 걸리도록 설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64259_360f63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모래시계공원. / 한국관광공사(촬영 : 김지호)</figcaption></figure><div></div></div><p>바다부채길과 정동진은 같은 동해를 끼고 있지만 풍경은 서로 다르다. 바다부채길에서는 절벽과 바위 사이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가까이에서 지나고, 정동진에서는 백사장과 철길이 나란히 놓인 풍경을 볼 수 있다.</p><p>    </p><p>인근에는 정동진 레일바이크도 있다. 철길을 따라 이동하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바다부채길 트레킹 이후 정동진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과 연결하기 용이하다.</p><h3>해안 트레킹 후엔 문화 여행… 하슬라아트월드부터 달빛아트쇼까지</h3><p>강릉시가 제안한 9월 추천 코스에는 하슬라아트월드도 포함됐다. 정동진 인근 괘방산에 자리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실내 전시공간과 야외 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p><p>    </p><p>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이다. 산비탈에 들어선 공간 곳곳에서 동해를 내려다볼 수 있어 해안 바로 옆을 걷는 바다부채길과는 다른 높이에서 바다 풍경을 접하게 된다.</p><p>    </p><p>바다부채길과 정동진을 둘러본 뒤 하슬라아트월드까지 이동하면 강릉 남부권을 중심으로 낮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이후 저녁에는 죽헌동 생태저류지에서 열리는 달빛아트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p><p>    </p><p>달빛아트쇼는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에 맞춰 첫선을 보인다. 생태저류지 하중도에 설치된 지름 10m의 대형 LED 달 조형물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p><p>    </p><p>다만 달빛아트쇼가 열리는 죽헌동은 정동진 일대와 바로 인접해 있지는 않다. 강릉시의 추천 코스도 바다부채길과 정동진, 하슬라아트월드를 차례로 둘러본 뒤 저녁에 도심 쪽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짜였다.</p><h3>양쪽 끝에 정동진항·심곡항…지역 먹거리도 풍성</h3><p>바다부채길 양쪽 끝에는 각각 정동진항과 심곡항이 자리한다. 탐방로 출입구와 맞닿아 있어 트레킹 전후 주변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p><p>    </p><p>정동진항에서는 가자미와 청어, 임연수어, 꽁치 등이 주요 수산물로 꼽힌다. 주변에는 건어물과 횟감을 취급하는 상가가 있으며 정동진역과 모래시계공원에서도 멀지 않다. 바다부채길을 정동 쪽에서 시작하거나 마친다면 해안 트레킹과 정동진 관광을 한 동선으로 묶을 수 있다.</p><p>    </p><p>반대편 심곡항에서는 가자미와 자연산 돌김 등이 대표 수산물이다. 마을과 바다부채길 출입구가 한데 모여 있어 심곡 쪽에서 탐방을 시작하거나 마친 뒤 어촌 주변을 둘러보기 좋다. 정동진항보다 규모가 작아 마을과 바닷가가 가까이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64511_a861964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남부 해안 탐방을 마치고 강릉 도심 쪽으로 이동하면 초당두부와 감자옹심이, 강릉 한과 등 지역 먹거리도 접할 수 있다. 초당동에는 두부 요리를 내는 음식점이 모여 있다. 초당두부는 콩을 갈아 만든 콩물에 간수를 넣어 굳히는 강릉의 대표 음식으로, 부드러운 순두부와 단단하게 굳힌 모두부 등으로 즐긴다.</p><p>    </p><p>감자옹심이는 강릉을 비롯한 강원 지역에서 오래 먹어온 음식이다. 생감자를 갈아 물기를 빼고 가라앉은 녹말과 감자 건더기를 다시 섞은 뒤 둥글게 빚어 국물에 넣어 끓인다.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p><p>    </p><p>선물용 먹거리로는 강릉 한과가 있다. 강릉 사천면 모래내 한과마을에서는 산자와 강정 등 전통 한과를 만들어 왔다. 찹쌀을 발효해 반죽하고 기름에 튀긴 뒤 조청과 고물을 입혀 완성한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61c36a3fed7a19%3A0xb74000108ab439a!2z7KCV64-Z7Ius6rOhIOuwlOuLpOu2gOyxhOq4uA!5e0!3m2!1sko!2skr!4v178790198158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구글 지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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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7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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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50625_e8db42c3.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5: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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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크로 안 썼는데요?' 소용없다… 오늘부터 '이것' 걸리면 최대 50배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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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공연과 스포츠 경기 입장권에 웃돈을 붙여 상습적으로 되파는 암표 거래에 대한 규제가 28일부터 강화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부정구매와 부정판매가 금지되며, 부정판매자에게는 판매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50625_e8db42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구매·부정판매 금지</h3><p>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공연법 시행령과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8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2월 개정된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 맞춰 사업자의 조치 의무와 신고기관 지정 요건, 신고포상금과 과징금 부과 기준 등 세부 내용을 정한 것이다.</p><p>    </p><p>기존에는 매크로를 이용해 구매한 입장권 등을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 대상이었다.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매크로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거래 여부를 판단한다.</p><p>    </p><p>부정구매는 최초 판매자가 정한 공정한 구입 과정을 우회하거나 방해하여, 재판매할 목적으로 입장권 등을 구매하는 행위를 뜻한다.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러한 요건에 해당하면 규제 대상이 된다.</p><p>    </p><p>부정판매에 대한 기준도 마련됐다. 입장권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위탁받은 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사람이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넘는 금액에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알선하면 부정판매에 해당한다.</p><p>    </p><p>다만 개인이 보유한 입장권 등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한다고 해서 모두 부정판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인 범위의 입장권 양도는 상습성이나 영업성, 판매 가격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종합적으로 따져 부정판매 해당 여부를 판단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50952_6c47d8a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판매자·플랫폼, 본인 확인·신고 기능 운영 의무화</h3><p>개정법 시행으로 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도 부정구매와 부정판매를 막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가 부과된다.</p><p>    </p><p>시행령에는 사업자가 취해야 할 조치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입장권 구매 과정에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용자가 부정거래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운영해야 한다.</p><p>    </p><p>부정거래 시 형사처벌이나 과징금 부과 등 제재 내용과 함께 관련 게시물의 노출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지정된 신고기관 등이 요청하면 부정거래와 관련된 게시물의 노출을 제한하는 조치도 취해야 한다.</p><p>    </p><p>신고기관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됐다. 신고기관은 입장권 판매자와 플랫폼 사업자에게 부정구매·부정판매 관련 게시물 작성자 정보와 정보통신망 접속 기록 등을 요청할 수 있다.</p><p>    </p><p>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러한 자료 제출 요청에 응해야 한다. 관계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p><h3>부정거래하면 징역·벌금에 판매액 최대 50배 과징금</h3><p>부정구매와 부정판매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적용된다.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부정구매 또는 부정판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p><p>    </p><p>부정거래 과정에서 취득한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은 몰수되거나 추징된다. 이와 함께 부정판매를 한 사람에게는 형사처벌과 별도로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과징금이 부과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51502_0b7f66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공연법 과징금 부과 기준.   / 문화체육관광부</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51513_ab5ade0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민체육진흥법 과징금 부과 기준.  / 문화체육관광부</figcaption></figure><div></div></div><p>시행령은 부정판매한 입장권의 매수와 판매금액에 따라 과징금 규모를 구분했다. 부과액은 판매금액의 2배부터 시작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최대 50배까지 부과할 수 있다.</p><p>    </p><p>과징금을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의 규모와 조사 협조 여부 등을 반영해 최대 50%까지 감경하는 기준도 함께 마련했다.</p><h3>부정구매 최대 5000만 원·부정판매 과징금 50%까지 포상</h3><p>부정구매와 부정판매를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도 28일부터 시행된다. 지정된 신고기관이나 수사기관에 관련 사실을 신고한 사람이 대상이다.</p><p>    </p><p>부정구매를 신고한 경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받는다.</p><p>    </p><p>부정판매 신고포상금은 해당 위반행위자에게 실제로 부과된 과징금과 연계된다. 부과된 과징금의 50% 범위에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p><p>    </p><p>지정된 신고기관은 부정거래 신고를 접수하고, 입장권 판매자와 플랫폼 사업자에게 관련 게시물 작성자 정보와 정보통신망 접속 기록 등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수집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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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5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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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4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1932_23fdf52f.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4:2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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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다양한 문제 출제됐다… 8월 28일 '캐시닥 용돈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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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캐시닥 용돈퀴즈 문제가 28일 공개됐다.</p><p>    </p><p>캐시닥은 건강관리 기능과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용돈퀴즈는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캐시닥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퀴즈다. 이날 공개된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1932_23fdf5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① 소비자24 24시 열린 소비자 포털 현명한 소비 생활의 첫걸음 용돈퀴즈</p><p>→ 정답: 소비자</p><p>    </p><p>② 소비자24 나라에서 제공하는 든든한 안전정보 확인 용돈퀴즈</p><p>→ 정답: 안전정보</p><p>    </p><p>③ 멕시카나 용돈퀴즈</p><p>→ 정답: 와삭칸 / 치필링 / 고추화삭</p><p>    </p><p>④ 소비자24 24시간 열린 소비자포털 공정거래위원회 비교정보 서비스 용돈퀴즈</p><p>→ 정답: 비교공감</p><p>    </p><p>⑤ 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캘린더 한번에 보자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연예인 / 구독하기</p><p>    </p><p>⑥ 1년에 딱 1번 전제품 할인 사은품 슈퍼적립 용돈퀴즈</p><p>→ 정답: 식후 / 약속 / 인위적 / 임산부</p><p>    </p><p>⑦ 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구독하기 / 개별일정</p><p>    </p><p>⑧ 타임스프레드 최애 연예인 캘린더 구독 용돈퀴즈</p><p>→ 정답: 구독 / 캘린더 / 구독하기 / 구독캘린더</p><p>    </p><p>⑨ 이번주만 전제품 1+1 무료배송 쿠폰까지 용돈퀴즈</p><p>→ 정답: 살찌는 / 모닝커피 / 무카페인 / 정제효소</p><p>    </p><p>⑩ 이번주만 인기템 1+1 용돈퀴즈</p><p>→ 정답: 식후 / 소비톨 / 인위적 / 정제효소</p><p>    </p><p>⑪ 1알이면 막혀도 안아프게 비워요 용돈퀴즈</p><p>→ 정답: 한샷 / 물엿 / 애사비 / 젤라틴</p><p>    </p><p>⑫ 종료된 G마켓 보넬드 아이엠 당근 용돈퀴즈</p><p>→ 정답: 16</p><p>    </p><p>용돈퀴즈는 참여 시점이나 이용자에게 표시되는 문제에 따라 문항이 달라질 수 있다. 하나의 항목에 여러 정답이 있는 경우에는 실제 앱 화면에 나온 문제와 빈칸을 확인한 뒤 해당하는 답을 입력하면 된다. 이미 종료된 퀴즈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p><h3>퀴즈·출석·걷기로 리워드 쌓는 '앱테크'</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일정한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캐시 등 리워드를 얻는 방식을 뜻한다. 퀴즈 풀기와 출석 확인, 만보기, 설문 참여, 광고 시청 등이 대표적인 형태다.</p><p>    </p><p>앱테크 서비스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상과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앱에 접속하거나 정해진 걸음 수를 채우는 방식부터 특정 시간에 열리는 퀴즈와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적립한 리워드는 서비스별 기준에 따라 상품이나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p><p>    </p><p>리워드 지급 기준과 사용처, 교환 조건은 앱마다 다르다. 이벤트별 참여 기간이나 횟수가 정해질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에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 행사는 준비된 보상이 소진되면 조기에 끝날 수 있어 참여 조건과 사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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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4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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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6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202608281350579043.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4: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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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매일 흰밥에만 섞었다면 아깝다… 알고 보면 9월 제철이라는 '이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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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흰쌀에 조금만 섞어도 밥 색이 짙은 보라색으로 바뀌는 '<strong>흑미</strong>'가 가을 제철을 맞는다. 보통 잡곡밥에 넣어 먹곤 하지만, 흑미는 영양밥이나 주먹밥, 죽, 볶음밥, 누룽지 등 다양한 요리로 차려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35158_c9fcd83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흑미 자료사진.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h3>9~10월 수확하는 흑미… 짙은 색은 안토시아닌 때문</h3><p>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정보누리에 따르면 흑미의 생산 시기는 9~10월이다. 주요 산지는 전남 진도와 전북 등이며 흑수정, 조은, 선향 등의 품종이 있다.</p><p>    </p><p>흑미는 검거나 짙은 자주색을 띠는 유색미다. 일반 쌀과 달리 현미의 과피와 종피 부분에 흑자색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들어 있다. 흰쌀과 함께 밥을 지었을 때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드는 것도 이 색소 때문이다.</p><p>    </p><p>흑미는 보통 흰쌀과 섞어 밥을 짓는다. 흑미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밥 색이 짙어지고 특유의 씹는 맛도 또렷해진다. 백미와는 다른 색과 식감이 더해져 평소 먹는 잡곡밥과도 차이가 난다. 흑미에서 나온 색이 주변 쌀알에 스며들기 때문에 밥을 지은 뒤에도 선명한 보랏빛이 남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35948_8f54fdc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안토시아닌·폴리페놀 풍부… 흑미에 든 영양 성분</h3><p>흑미의 대표적인 성분은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이나 보라색, 검푸른색을 띠는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계 색소 성분이다.</p><p>    </p><p>농식품정보누리에 따르면 흑미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 B군을 비롯해 철, 아연, 셀레늄 등 무기질이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도 백미보다 높다.</p><p>    </p><p>조리 전 흑미 100g에는 단백질 8.2g과 총식이섬유 3.9g이 들어 있다. 인은 264mg, 철은 1.9mg, 칼륨은 117mg이며 비타민 B1과 B2, 나이아신 등도 포함돼 있다. 식이섬유는 정상적인 배변 활동을 돕고, 철은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다.</p><p>    </p><p>다만 흑미 역시 쌀인 만큼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특정 성분만 보고 양을 크게 늘리기보다는 평소 먹는 흰쌀에 적당량을 섞어 먹는 방식이 무난하다. 다른 잡곡과 함께 넣을 때도 흑미의 양은 식감과 취향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p><h3>흑미밥 맛있게 짓는 법… 흰쌀과 비율·취사법이 관건</h3><p>흑미는 백미보다 식감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강한 편이다. 처음 흑미밥을 지을 때는 흰쌀에 적은 양부터 섞어 식감을 확인해 보는 것이 무난하다. 흑미 비율을 높일수록 밥 색과 향이 진해지고 씹는 맛도 한층 또렷해진다.</p><p>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흑미를 미리 물에 불려 쓴다. 흰쌀에 소량만 섞을 때는 밥솥의 잡곡 취사 기능을 이용하거나, 불리는 시간을 약간 조절하는 것으로 충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0134_95d2638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p>쌀을 씻을 때는 흑미만 따로 세게 문지를 필요 없이 흰쌀과 함께 가볍게 헹군 뒤 물을 맞춰 밥을 짓는다. 잡곡을 여러 종류 함께 넣거나 흑미 비율을 높일 때는 물의 양과 불리는 시간을 조금 늘려 주는 것이 좋다.</p><p>    </p><p>완성된 밥이 너무 단단하게 느껴지면 다음에는 흑미 양을 줄이거나 불리는 시간을 늘린다. 반대로 톡톡 터지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흑미 비율을 조금씩 높여 취향에 맞추면 된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35354_db64a3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h3>밤·대추 넣은 영양밥부터 주먹밥·볶음밥까지</h3><p>갓 지은 흑미밥에 밤과 대추를 더하면 간단한 영양밥을 만들 수 있다. 흰쌀과 불린 흑미를 섞고 손질한 밤과 씨를 뺀 대추를 올린 뒤 평소처럼 밥을 안치면 된다.</p><p>    </p><p>대추와 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으면 밥과 함께 떠먹기 편하다. 밤 대신 한입 크기로 썬 고구마를 넣거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더해도 잘 어울린다. 완성한 밥은 그대로 먹거나 간장에 다진 파와 참기름, 깨를 섞은 양념장을 곁들인다. 밤과 고구마는 익으면서 단맛이 더해지고, 버섯은 쫄깃한 식감을 보탠다. 부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밥이 질어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한두 가지 정도만 더하는 것이 무난하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0156_bda9fd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은 흑미밥은 주먹밥으로 만들면 간편하다. 밥을 따뜻하게 데운 뒤 김가루와 깨,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고 한입 크기로 뭉친다. 간을 더하고 싶다면 소금을 조금 넣거나 잘게 다진 단무지를 섞는다.</p><p>    </p><p>참치를 넣을 때는 기름을 충분히 빼고, 당근이나 양파 같은 채소는 잘게 썰어 볶은 뒤 섞는다. 볶은 소고기나 익힌 채소를 가운데 넣어 속을 채워도 된다. 다만 속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주먹밥이 자칫 흩어질 수 있어 양을 적당히 맞춘다. 갓 데운 밥이 너무 뜨거울 때 바로 뭉치기보다는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한 김 식힌 뒤 모양을 잡으면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0210_0c2392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찬 흑미밥은 볶음밥으로도 잘 어울린다. 대파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낸 뒤 달걀을 넣어 익히고, 흑미밥을 넣어 뭉친 밥알을 풀어가며 볶는다.</p><p>    </p><p>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추면 된다. 당근과 양파, 버섯처럼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를 잘게 썰어 함께 볶아도 되고, 김치를 넣어 흑미 김치볶음밥으로 만들 수도 있다. 김치에 수분이 많다면 먼저 충분히 볶은 뒤 밥을 넣어야 질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냉장 보관한 밥이 단단하게 뭉쳤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덩어리를 풀어준 뒤 팬에 넣으면 볶기가 한결 수월하다.</p><h3>남은 백숙 국물에 흑미밥 넣어 만드는 닭죽</h3><p>흑미는 죽으로 끓여도 잘 어울린다. 생쌀부터 푹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지어둔 흑미밥이 있다면 별도로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p><p>    </p><p>남은 백숙 국물이 있다면 냄비에 붓고 끓인 뒤 흑미밥을 넣는다. 익힌 닭고기는 결대로 잘게 찢어 함께 넣고 밥알이 충분히 퍼질 때까지 끓인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하고 대파나 깨를 올리면 된다.</p><p>    </p><p>백숙 국물에 이미 간이 돼 있다면 소금은 마지막에 맛을 본 뒤 넣는다. 닭고기는 먹고 남은 살코기를 잘게 찢어 넣으면 밥과 고르게 섞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0440_97a59e4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죽을 끓이는 동안 밥알이 국물을 흡수하면서 점점 되직해진다. 국물이 빠르게 줄어들면 물이나 육수를 조금씩 보태 원하는 농도로 맞춘다.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p><p>    </p><p>흑미밥으로 죽을 끓이면 일반 흰죽보다 색이 짙고 밥알의 씹는 느낌도 조금 남는다. 부드럽게 퍼진 죽을 원한다면 약한 불에서 충분히 끓이고, 밥알의 형태가 어느 정도 남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지나치게 오래 끓이지 않는다.</p><h3>남은 흑미밥은 프라이팬에 눌러 고소한 누룽지로</h3><p>냉장고에 남은 흑미밥은 누룽지로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에 밥을 얇고 고르게 펼친 뒤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눌러 모양을 잡는다. 밥알이 도구에 달라붙는다면 주걱에 물을 살짝 묻히면 편하다.</p><p>    </p><p>밥을 너무 두껍게 펼치면 가운데까지 바삭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밥알이 서로 붙어 모양을 유지할 정도로 얇게 펴는 것이 알맞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40220_8887e6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불은 약하게 유지한다. 밥 속 수분이 천천히 빠지면서 밑면이 단단해지고 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쪽도 굽는다. 센 불에서는 겉면이 먼저 탈 수 있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혀야 한다.</p><p>    </p><p>완성한 흑미 누룽지는 충분히 식힌 뒤 그대로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따뜻하게 먹고 싶다면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밥알이 퍼지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구수한 흑미 누룽지탕이 된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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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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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202608281109068631.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11: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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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빨리 풀어보세요… 신한 쏠(SOL)퀴즈 정답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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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신한쏠(SOL) 쏠퀴즈가 28일 공개됐다.</p><p>    </p><p>신한쏠은 신한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앱에서 참여하는 쏠퀴즈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데일리 퀴즈다. 이날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110912_62e66a4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strong>8월 28일 신한쏠퀴즈 문제·정답</strong></div><p>    </p><p>① 쏠퀴즈</p><p>→ 정답: 임찬규</p><p>    </p><p>② 신한SOL페이 퀴즈팡팡</p><p>→ 정답: 오픈뱅킹</p><p>    </p><p>쏠퀴즈는 앱에 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선택하거나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정답을 맞히면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며, 일부 퀴즈에서는 힌트 확인 등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 계열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p><h3>퀴즈 풀고 포인트 쌓는 '앱테크'란?</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특정 활동에 참여하고 포인트나 각종 리워드를 얻는 방식을 뜻한다. 퀴즈 풀기와 출석 확인, 만보기, 설문 참여, 광고 시청 등 비교적 간단한 활동을 통해 혜택을 쌓는 형태가 대표적이다.</p><p>    </p><p>앱테크는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액의 보상을 꾸준히 모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금융 앱의 퀴즈처럼 매일 새로운 문제에 참여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걸음 수나 앱 접속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도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서비스에 따라 결제에 사용하거나 상품·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p><p>    </p><p>다만 포인트 지급 기준과 사용처, 교환 조건은 서비스마다 차이가 있다. 참여 횟수가 제한되거나 이벤트 기간이 정해진 경우도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에 유효기간이 적용될 수도 있다. 앱테크를 이용할 때는 참여 조건과 포인트 사용 방법, 소멸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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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9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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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7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094003_43276859.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09: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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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은 금요일…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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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가 28일 공개됐다.</p><p>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는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094003_4327685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카카오뱅크 자료를 기반으로 AI가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p><p>→ 정답: 응급</p><p>    </p><p>퀴즈는 참여 시점에 따라 종료되거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카카오뱅크 앱에 표시된 문제를 확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p><h3>퀴즈·출석 등으로 혜택 쌓는 '앱테크'란?</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특정 활동에 참여하고 포인트나 리워드 등의 혜택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 퀴즈 풀기뿐만 아니라 출석 확인, 걷기, 설문 참여, 광고 시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p><p>    </p><p>일상에서 사용하는 앱을 활용해 소액의 혜택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 앱에서는 퀴즈나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현금성 혜택이나 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하며, 만보기 앱에서는 일정 걸음 수를 채우는 방식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p><p>    </p><p>다만 앱마다 보상 지급 기준과 사용처, 교환 방법이 다르다. 이벤트별로 참여 기간이나 횟수가 제한될 수 있고 준비된 혜택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되는 경우도 있다. 포인트에는 유효기간이 적용될 수 있어 참여 조건과 사용 방법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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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7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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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6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092918_5e700f42.jpg</image>
            <pubDate>Fri, 28 Aug 2026 09:3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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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빨리 확인하세요… 8월 28일 '캐시워크' 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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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캐시워크 돈버는퀴즈가 28일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092918_5e700f4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캐시워크는 걸음 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만보기형 리워드 앱이다. 돈버는퀴즈는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추가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날 공개된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    </p><div><strong>8월 28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strong></div><p>    </p><p>① 뷰카 잇몸케어 프레쉬민트향 치약</p><p>→ 정답: 1000</p><p>    </p><p>② 소휘 애사비 구미</p><p>→ 정답: 루틴 / 구미 / 식후 / 애사비</p><p>    </p><p>③ 푸드루트 비타민B</p><p>→ 정답: DSM / 물 / 첨가물 / 프리미엄</p><p>    </p><p>④ 리얼마이즈 푸드위크 알룰로스 액상</p><p>→ 정답: 건강한대체재</p><p>    </p><p>⑤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p><p>→ 정답: 7800 / 원터치 / 시거잭 / 점검비용 / 하이브리드</p><p>    </p><p>⑥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p><p>→ 정답: 25 / 모션감지 / 커버열림 / 충격감지 / 충격센서</p><p>    </p><p>⑦ 픽스 휴대용 초소형 고음질 자동녹음기</p><p>→ 정답: 1536 / 비서 / 원터치 / 지능형 / 초슬림</p><p>    </p><p>⑧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p><p>→ 정답: 12000 / BLDC / 확장형 / 배터리팩 / 바람분사</p><p>    </p><p>⑨ 앱스토리몰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p><p>→ 정답: BLDC / 16 / 4000 / 자연풍 / 분리형</p><p>    </p><p>⑩ CJ더마켓 메가 더세페 상반기 최대 세일</p><p>→ 정답: 30 / 6588 / 초특가</p><p>    </p><p>⑪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p><p>→ 정답: 흡착 / 수면 / 안전망 / 충전식 / 자동살충</p><p>    </p><p>⑫ NABOUT 남녀 프리미엄 편한 스니커즈 양말</p><p>→ 정답: 8900</p><p>    </p><p>⑬ B</p><p>→ 정답: DSM</p><p>    </p><p>⑭ 배민 BBQ 선착순 쿠폰</p><p>→ 정답: 네네 / 배짱 / 처갓집</p><p>    </p><p>돈버는퀴즈는 이용 시점이나 사용자에 따라 다른 문제가 표시될 수 있다. 한 항목에 여러 정답이 제시된 경우에는 실제 앱 화면에 나온 문항에 맞는 답을 입력하면 된다.</p><h3>걷기·퀴즈·출석으로 포인트 모으는 '앱테크'</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특정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리워드를 적립하는 방식을 뜻한다. 만보기, 출석 확인, 퀴즈 풀기, 설문 참여, 광고 시청 등이 대표적이다.</p><p>    </p><p>걷거나 앱에 접속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 보상을 받는 방식부터 정해진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포인트를 얻는 방식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적립한 포인트는 앱에 따라 상품 구매나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다른 형태의 보상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다.</p><p>    </p><p>포인트 적립 기준과 사용처, 교환 조건, 유효기간은 서비스마다 다르다. 일부 이벤트는 정해진 참여 인원이나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고 하루 참여 횟수가 제한되기도 한다. 이용 전 적립 조건과 포인트 사용 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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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6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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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55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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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Aug 2026 09:2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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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토스 퀴즈 올라왔다… 8월 28일 '행운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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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토스 행운퀴즈가 28일 공개됐다.</p><p>    </p><p>행운퀴즈는 토스 앱에서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날 확인된 문제와 정답을 정리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8/img_20260828091951_c84175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 생성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Q. U+ 커피 증정 이벤트</p><p>정답: 아이폰</p><p>    </p><p>토스 행운퀴즈는 이용자에 따라 서로 다른 문제가 무작위로 출제될 수 있다. 같은 날 참여하더라도 사용자마다 화면에 표시되는 문제가 다를 수 있어 실제 출제된 문항을 확인해야 한다.</p><p>    </p><p>정답을 맞혀 받은 리워드는 토스에서 송금이나 결제 등에 사용하거나 출금할 수 있다. 준비된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종료된다.</p><h3>퀴즈 풀고 포인트 모으는 '앱테크'란?</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나 리워드 등을 적립하는 방식을 뜻한다. 퀴즈 풀기 외에도 출석 확인, 걷기, 광고 시청, 설문 참여 등 여러 형태가 있다.</p><p>    </p><p>앱테크의 특징은 별도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일상적인 앱 이용 과정에서 소액의 혜택을 쌓는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 참여할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는 상품 구매나 결제에 사용하거나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앱마다 적립 단위와 교환 방식이 달라 실제 활용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p><p>    </p><p>또 일부 앱테크 서비스는 특정 시간대나 기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거나 하루 참여 횟수를 제한하기도 한다. 리워드 지급 규모 역시 이벤트별로 다르며, 조기 소진 시 예정된 기간보다 먼저 종료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에 유효기간이 설정되는 경우도 있어 지급 조건과 사용처, 소멸 시점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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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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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8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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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7 Aug 2026 22:3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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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강남·서초 3주째 하락… 서울 집값, 오히려 '이 지역'이 확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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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3주 연속 하락했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p><p>    </p><p>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9% 올랐다. 직전 주 상승률 0.22%보다 0.07%포인트 높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223456_27f24ca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중랑·성북·강북 0.5%대 상승… 서울 외곽 오름폭 확대</h3><p>서울에서는 중랑구가 0.5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북구와 강북구는 각각 0.55%, 도봉구와 노원구는 각각 0.54% 올랐다. 서대문구도 0.53% 상승했다.</p><p>    </p><p>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권보다 외곽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흐름이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서대문구 모두 서울 전체 평균인 0.29%를 크게 웃돌았다.</p><p>    </p><p>구로구와 관악구 등 서울 서남권에서도 상승폭이 커졌다. 역세권과 선호도가 높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렸다.</p><p>    </p><p>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가격을 낮춘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거래도 발생했지만, 교통 여건이 좋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에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p><h3>강남·서초는 3주째 하락… 서울 안에서도 흐름 엇갈려</h3><p>외곽 지역의 강세와 달리 강남구와 서초구는 나란히 하락세를 이어갔다.</p><p>    </p><p>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11% 떨어졌다. 서초구도 0.05% 하락했다. 두 지역 모두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p><p>    </p><p>송파구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이전보다 줄었다. 서울 외곽의 여러 자치구에서 0.5% 안팎의 상승률이 나온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p><p>    </p><p>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흐름이 뚜렷하게 갈린 셈이다. 강남·서초의 약세가 이어지는 동안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커지면서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p><p>    </p><p>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10억~15억원 이하 아파트가 있는 중하위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끄는 순환매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총량 관리 3% 확대와 보금자리론 소득 자격 인정요건 완화 등 20·30세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여건 변화도 함께 언급했다.</p><h3>전셋값도 0.22% 상승… 서대문·도봉·노원 강세</h3><p>매매가격과 함께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도 확대됐다.</p><p>    </p><p>8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직전 주 상승률은 0.19%였다.</p><p>    </p><p>서대문구가 0.45%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각각 0.37%, 성북구는 0.36%, 종로구는 0.35% 상승했다.</p><p>    </p><p>서대문구에서는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도봉구에서는 창동과 쌍문동, 노원구에서는 중계동과 상계동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성북구에서는 길음동과 하월곡동의 중소형 아파트가 상승세를 보였다.</p><p>    </p><p>서초구는 0.04% 떨어져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했다. 반면 강남구는 0.02% 올라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p><p>    </p><p>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전세 거래가 있었지만 역세권과 대단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p><h3>경기도 0.23% 상승… 수원·용인·동탄 등 남부권 강세</h3><p>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폭을 키웠다. 8월 넷째 주 경기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3% 올랐다.</p><p>    </p><p>수원시 영통구가 0.75% 상승해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0.66%, 기흥구는 0.63% 올랐다. 화성시 동탄구도 전주 0.12%에서 이번 주 0.54%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p><p>    </p><p>경기 남부 주요 지역에서 상승률이 다시 높아지면서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반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0.01% 올라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p><p>    </p><p>경기 전셋값도 올랐다. 수원시 권선구와 용인시 기흥구, 하남시, 화성시 동탄구 등 경기 남부 및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경기 전체 전세가격은 전주(0.17%)보다 높은 0.19% 상승률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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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8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6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5115_b1a9ce1a.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17: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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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입상가에서 산 해외 약, 괜찮을까?… 30곳서 '무허가 의약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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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서울 남대문시장과 대구 교동시장의 수입상가에서 일본산·미국산 무허가 의약품을 판매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5115_b1a9ce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의약품 분야 기획합동감시’를 벌인 결과,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수입상가 30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p><p>    </p><p>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수입상가에서 불법 의약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추진됐다. 식약처와 지방식약청, 서울·대구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단속에 나섰다.</p><h3>남대문·교동시장 43곳 집중 점검… 10곳 중 7곳 적발</h3><p>식약처는 과거 약사감시 이력과 불법 의약품 판매 현황 등을 고려해 서울 남대문시장과 대구 교동시장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p><p>    </p><p>두 시장에 있는 수입상가 43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수입 의약품과 마약류, 위조 의약품의 유통·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감기약과 위장약 등 일반 소비자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p><p>    </p><p>점검 결과 전체 43곳 가운데 30곳인 69.7%에서 일본산과 미국산 무허가 수입 의약품을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p><p>    </p><p>식약처는 위반 제품 약 1300개를 현장에서 봉인·봉함하거나 임의 제출받아 추가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수사를 의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5352_7509b32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적발된 주요 의약품·마약류 제품 현황(일부 캡처). / 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수입상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약품은 국내 유통 과정에서 정해진 허가와 수입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일반 수입 물품과 달리 판매 주체와 유통 방식에도 제한이 따른다.</p><p>    </p><p>약사법상 약국 개설자가 아닌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의약품을 취득·저장·진열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도 법 위반에 해당한다.</p><p>    </p><p>마약류 역시 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사람이 소지·운반하거나 사고파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이번 합동감시에서도 일반 무허가 의약품뿐 아니라 마약류관리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제품까지 함께 점검했다.</p><h3>해외에서 팔리는 약이라도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인지 확인해야</h3><p>식약처는 해외에서 허가받아 판매되는 의약품이라도 국내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p><p>    </p><p>신준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해외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도 국내 의약품 수입업자가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이 아닌 경우 의약품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고 불법 위조품인 경우 위해 성분이 있을 수 있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p><p>    </p><p>이어 “사용 중 피해가 발생해도 회수나 보상 등 법적인 보호가 어려우므로 국내에서 허가돼 정상적으로 유통·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p>    </p><p>해외 포장이나 외국어 표기가 있는 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정품 여부나 품질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정식 수입·유통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보관이나 운송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문제가 생겼을 때 판매 경로를 추적하거나 회수하는 데도 한계가 생길 수 있다.</p><p>    </p><p>특히 의약품은 같은 성분처럼 보이더라도 국내 허가 여부와 용량, 사용법 등이 다를 수 있어 소비자가 임의로 판단해 구입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p><h3>불법 의약품 판매한 상인도 처벌 대상… 추가 유통 차단 나서</h3><p>식약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불법 의약품을 취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p><p>    </p><p>의약품은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판매할 수 없으며,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이라도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을 임의로 구입해 판매해서는 안 된다. 판매 목적으로 의약품을 보관하거나 진열하는 행위 역시 법 위반이 될 수 있다.</p><p>    </p><p>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제품은 현장에서 유통이 차단됐지만, 식약처는 같은 제품이 다른 경로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나섰다.</p><p>    </p><p>적발된 무허가 수입 의약품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해 통관 단계에서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전통시장 상인회에도 불법 의약품 판매 근절에 협조해 달라고 전달했다.</p><p>    </p><p>식약처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수입상가 등 불법 의약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현장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계 기관과 상인회가 함께 불법 판매 여부를 살피는 상시 감시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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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6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202608271642509435.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17: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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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소금만 뿌려 구워도 맛있다… 지금부터 제대로 맛 오르는 '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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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여름 끝자락부터 가을로 접어들수록 살이 차고 기름이 오르는 생선이 '<strong>갈치</strong>'다. 부드러운 흰 살과 고소한 맛 덕분에 구이와 조림은 물론 국, 튀김, 솥밥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제철 갈치의 특징과 영양, 고르는 법을 살펴본다.</p><h3>칼처럼 긴 은빛 몸통… 갈치는 어떤 생선?</h3><p>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몸이 길고 납작하며 뒤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모습이 기다란 칼을 닮았다. 이런 생김새 때문에 예로부터 도어(刀魚)나 칼치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218_cfeb69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p><p>몸에는 일반적인 생선의 비늘이 거의 없고, 머리 뒤에서 몸 끝까지 긴 등지느러미가 이어진다.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입은 크고 턱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발달해 있어,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류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생선이다.</p><p>국내에서는 주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잡힌다.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며 여름철 산란을 거친 뒤 늦가을까지 부지런히 먹이를 먹으며 살을 찌운다. 이 시기에 살과 지방이 차오르면서 10월 전후로 맛이 절정에 달한다.</p><p>제철 갈치는 살이 희고 부드럽다. 익히면 결을 따라 쉽게 갈라지고 지방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도 두드러진다. 소금만 뿌려 구워도 맛이 살아나고, 양념을 넣어 조리면 감칠맛이 깊게 배어든다.</p><h3>은갈치와 먹갈치, 잡는 법이 다르다</h3><p>시장이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은갈치와 먹갈치는 서로 다른 품종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갈치다. 이름이 나뉘는 것은 주로 잡는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p><p>    </p><p>주낙이나 채낚기 방식으로 한 마리씩 낚아 올린 갈치는 서로 부딪힐 일이 적어 몸 표면의 은빛이 비교적 선명하게 남는다. 이런 갈치를 흔히 은갈치라고 부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65609_e9f43e8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반면 그물을 이용해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잡으면, 잡는 과정에서 갈치끼리 부딪히거나 그물에 쓸리면서 표면이 벗겨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몸이 다소 거뭇하게 보이는 갈치를 먹갈치라고 부른다.</p><p>    </p><p>갈치의 은빛 표면은 일반적인 생선 비늘과는 다르다. 비늘이 거의 없어 표면이 쉽게 손상되는데, 조리할 때 은빛 부분을 모두 긁어낼 필요는 없다. 내장과 뱃속의 핏물을 정리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낸 뒤 사용하면 된다.</p><h3>부드러운 살 속에 단백질·불포화지방산 풍부</h3><p>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이다.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를 비롯한 신체 조직을 구성·유지하고, 효소와 호르몬 등 여러 체내 물질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p><p>    </p><p>또한 갈치 지방에는 DHA와 EPA를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에 속하는 이 성분들은 생선과 해산물 등에 주로 들어 있으며, 제철을 맞아 기름이 오른 갈치 특유의 고소한 맛을 끌어올린다.</p><p>    </p><p>칼슘과 인 등 여러 무기질도 갖추고 있다. 이는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다만 조림처럼 간장이나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양념 간을 너무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p><h3>은빛 선명하고 살 단단한 갈치 고르는 법</h3><p>생갈치를 고를 때는 표면과 살의 상태를 먼저 살핀다. 몸통에 은빛 광택이 뚜렷하게 남아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몸 전체가 지나치게 마르거나 축 늘어진 것은 고르지 않는다.</p><p>    </p><p>토막으로 판매하는 갈치는 자른 단면을 확인한다. 살이 지나치게 말라 있거나 무르지 않았는지 살피고,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것은 피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424_7b53e8b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갈치는 살이 연해 손질할 때 쉽게 부서진다.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안쪽에 남은 핏물과 이물질을 정리한 뒤 가볍게 씻어낸다. 물에 오래 담가두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고 키친타월 등으로 수분을 제거한다.</p><p>    </p><p>구이용 갈치는 굽기 전 물기를 충분히 닦는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기름이 심하게 튀고 표면이 고르게 익지 않을 수 있다.</p><p>    </p><p>갈치는 가운데 굵은 척추뼈 외에도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억센 잔가시가 줄지어 있다. 먹을 때 양 가장자리의 뼈를 먼저 발라낸 뒤 중앙 뼈를 기준으로 살을 떼어내면 한결 수월하다. 어린이가 먹거나 솥밥처럼 밥과 섞는 요리에 사용할 때는 잔가시가 남아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p><h3>물기 닦고 소금 간… 갈치구이 맛있게 굽는 법</h3><p>갈치의 맛을 가장 온전히 살리는 조리법은 구이다. 손질한 갈치의 물기를 제거한 뒤 소금을 고르게 뿌려 간을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721_a39a16c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갈치구이 자료사진. / Utoimag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팬에 기름을 소량 두르고 갈치를 올린 뒤 한쪽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굽는다. 갈치 살은 익으면서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자주 뒤집으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다. 한 면이 노릇하게 익은 뒤 한 번만 뒤집어 반대쪽을 마저 익히는 것이 좋다.</p><p>    </p><p>표면에 밀가루나 전분을 아주 얇게 묻혀 굽는 방법도 있다. 갈치가 팬에 달라붙는 것을 줄이고 겉면을 바삭하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가루를 너무 두껍게 묻히면 갈치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을 해칠 수 있다. 카레 가루를 얇게 묻혀 구우면 비린내를 잡으면서 색다른 풍미를 더할 수 있다.</p><h3>무 먼저 깔고 자작하게… 갈치조림 만드는 법</h3><p>갈치조림은 무와 갈치를 함께 넣고 매콤한 양념에 자작하게 조려내는 요리다. 무는 갈치보다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냄비 바닥에 먼저 깐다.</p><p>    </p><p>도톰하게 썬 무 위에 갈치를 올린 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섞은 양념장을 얹는다. 여기에 물을 붓고 양파와 대파, 고추 등을 더해 끓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836_397654e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조림이 끓기 시작한 뒤에는 갈치를 자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살이 연해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섞으면 쉽게 부서진다.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갈치 위에 끼얹거나 냄비를 가볍게 흔들며 익히는 방식이 알맞다.</p><p>    </p><p>무가 충분히 익으면 갈치 살은 부드러워지고 무에는 생선과 양념의 감칠맛이 깊게 스며들어 풍미가 배가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827_94829a2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맑은 갈칫국부터 튀김·솥밥까지 다양</h3><p>갈치는 구이와 조림 외에도 다양한 향토 음식과 별미로 사랑받는다. 제주에서 즐겨 먹는 갈칫국은 신선한 갈치를 채소와 함께 맑게 끓이는 음식이다. 무, 배추, 늙은 호박 등을 넣어 끓여내면 매운 양념을 쓰는 조림보다 갈치 살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끼기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959_17240c0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튀김으로 즐길 때는 손질한 갈치의 물기를 닦고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다. 작은 갈치를 통째로 튀길 수도 있으나 뼈와 잔가시가 있으므로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튀긴 갈치에 간장이나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을 버무려 강정처럼 즐겨도 별미다.</p><p>    </p><p>솥밥에는 미리 구운 갈치 살을 올린다. 갈치를 구운 뒤 뼈와 잔가시를 꼼꼼히 제거하고 살만 밥 위에 얹어 뜸을 들인다. 완성된 밥에 생선살을 고루 섞고 대파나 쪽파를 넣은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70946_4452ff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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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4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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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2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202608271551181182.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16: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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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두 달 만에 14kg 감량한 케이윌… '이 부작용' 겪고 마운자로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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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ted>0</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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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수 케이윌이 체중 감량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변화를 겪은 뒤 마운자로 투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55205_21b7aa1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케이윌. /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figcaption></figure><div></div></div><p>케이윌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공개된 ‘탈모 1차 진단받고 발등에 불 떨어진 케이윌의 쉬운 탈모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근 모발 상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p><p>    </p><p>앞서 마운자로 투약과 식단 조절, 운동을 병행해 체중을 감량했던 그는 현재 마운자로를 투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p><div><h3>14kg 감량 뒤 찾아온 모발 변화… “전에 없던 상황”</h3></div><p>콘텐츠 회의 도중 탈모가 화제로 떠오르자 케이윌은 “마운자로를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살이 빠지면서 머리가 빠져서”라고 말했다.</p><p>    </p><p>그는 “살이 빠지면서 머리가 빠지니까 전에 없던 상황이 펼쳐지더라”며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모발 상태를 설명했다.</p><p>    </p><p>원래도 머리카락이 가는 편이었다는 그는 “더 얇아지면서 빠지는 게 보인다”고 했다. 최근에는 운동 후 땀에 젖은 옆머리 때문에 이전보다 두피가 더 드러나 보이는 점도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55231_ebcf97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케이윌. /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figcaption></figure><div></div></div><p>뮤지컬 연습 전 운동을 한 뒤 배우 정영주가 자신의 옆머리를 정리해 준 일화도 언급했다.</p><p>    </p><p>케이윌은 “요즘 뮤지컬 연습 전에 운동을 하고 간다. 운동을 하면 땀이 계속 난다. 그러면 옆머리가 젖어 있게 된다”며 “그런데 영주 누나가 와서 옆머리를 만져 주더라. 아마 그게 비어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p><p>    </p><p>이어 “예전에는 숱이 더 많으니까 땀이 나거나 해도 그럴 일이 없었다”며 “지금은 머리숱이 없어서 걱정할 건 아니지만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게 보인다”고 덧붙였다.</p><h3>눈에 띄게 달라진 모발… 두피 검사에서 ‘탈모 1단계’</h3><p>케이윌은 자신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헤드스파 전문점을 찾았다.</p><p>    </p><p>검사를 앞두고 그는 “다이어트 후 머리가 빠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이대로 다 빠져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든다”며 “서서히 빠진 게 아니라 한 번에 빠졌다”고 털어놨다.</p><p>    </p><p>두피 검사에서는 ‘탈모 1단계’라는 설명을 들었다. 정수리 쪽 두피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케이윌은 “1차 탈모”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p><p>    </p><p>케이윌은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운자로와 식단 조절, 운동을 병행한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약 두 달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p><h3>체중 감량에 사용되는 마운자로, 어떤 약인가</h3><p>마운자로의 주성분은 티르제파타이드다. GIP와 GLP-1 수용체에 함께 작용하는 주사제로, 혈당 조절과 식욕 감소 등에 영향을 미친다. 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55431_7987bf1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운자로.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KK Stock-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투약 과정에서는 메스꺼움과 설사, 식욕 감소, 구토, 변비, 소화불량, 복통 등 위장관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함께 복용하는 약 등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도 달라진다.</p><h3>급격한 체중 감소도 모발에 영향 줄 수 있어</h3><p>짧은 기간에 체중이 크게 줄거나 식사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모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신체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 성장기에 있던 모발 일부가 휴지기로 넘어가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평소보다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휴지기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p><p>    </p><p>따라서 체중 감량 중 탈모가 나타났다고 해서 특정 약물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체중 감소 속도와 영양 상태,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기존 탈모 여부 등 여러 요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p><p>    </p><p>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면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처방약을 사용해 체중을 조절하는 경우에는 임의로 용량을 바꾸거나 투약을 중단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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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2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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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0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202608271502329942.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15:0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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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의정 갈등에 생긴 전공의 공백… 국내 의대 아닌 '이곳' 출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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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내 병원에서 수련 중인 외국 의과대학 출신 전공의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 처음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과와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진료과를 선택한 비율은 국내 의대 출신 전공의보다 높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50237_5b7582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 의대 출신 국내 전공의는 2019년 60명에서 올해 상반기 204명으로 늘었다. 7년 사이 3.4배 증가한 규모다.</p><p>    </p><p>같은 기간 국내 의대 출신 전공의는 1만 4393명에서 1만 1863명으로 17.6% 줄었다.</p><h3>100명 아래였던 외국 의대 출신 전공의, 올해 204명</h3><p>외국 의대 출신 전공의는 2020년 62명, 2021년 80명, 2022년 99명으로 매년 늘었다. 2023년에는 105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었고, 2025년 124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204명까지 증가했다. 2024년에는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채용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p><p>    </p><p>전공 선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국내에서 수련하는 외국 의대 출신 레지던트 가운데 약 32%가 외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심장혈관흉부외과 등 5개 필수의료 진료과에서 수련하고 있다.</p><p>    </p><p>국내 의대 출신 레지던트 가운데 같은 5개 과를 선택한 비율은 14.8%였다. 전체 인원은 국내 의대 출신이 더 많지만, 출신별 비율만 놓고 보면 외국 의대 출신의 필수의료 선택 비중이 2배 이상 높다.</p><h3>외과·산부인과 선택 비율서 더 큰 차이… 외국 의대 출신 비중 두드러져</h3><p>진료과별 차이도 뚜렷했다. 외국 의대 출신 레지던트 가운데 외과 전공자는 11.2%로 국내 의대 출신 3.4%의 3.3배였다.</p><p>    </p><p>산부인과는 외국 의대 출신이 10.2%, 국내 의대 출신이 4.2%로 약 2.4배 차이가 났다. 응급의학과 역시 외국 의대 출신은 7.1%, 국내 의대 출신은 4.6%였다.</p><p>    </p><p>외국 의대 출신이 피부과나 성형외과처럼 지원 경쟁이 높은 진료과에 들어가기 쉽지 않아 필수의료 진료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공 선택에는 개인의 선호뿐 아니라 병원별 모집 상황과 경쟁 정도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p><h3>외국 의대 졸업해도 국내 의사 면허 별도로 취득해야</h3><p>외국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고 바로 국내에서 의사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졸업한 대학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외국 의대여야 하고, 해당 국가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국내 의사 국가시험에도 합격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50301_ac67d7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최근에는 이런 절차를 거쳐 국내 의사 면허를 따는 외국 의대 졸업자도 늘고 있다. 헝가리 의대 출신의 경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내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73명이었고, 지난해에는 39명이 합격했다. 올해 1월 국가시험에서는 103명이 합격해 단일 국가 의대 출신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p><p>    </p><p>외국 의대 출신 전공의가 늘어난 배경에는 국내 면허를 취득하는 외국 의대 졸업자가 증가한 데다 전공의 모집 환경이 달라진 점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h3>2024년 의정 갈등 이후 전공의 수련 현장도 변화</h3><p>전공의 인력 변화는 2024년 본격화한 의정 갈등과도 맞물려 있다. 정부가 2024년 2월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섰고, 같은 달부터 주요 수련병원을 떠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p><p>    </p><p>의대생들의 휴학과 국가시험 응시 차질도 겹치면서 신규 의사와 전공의가 수련 과정으로 들어오는 흐름이 한동안 끊겼다. 2024년 전공의 채용이 사실상 멈춘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p><p>    </p><p>이 과정에서 국내 의대 출신 지원자가 줄어든 일부 수련 자리에 국내 의사 면허를 가진 외국 의대 출신이 지원할 기회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외국 의대 출신 전공의 증가를 의정 갈등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국내 면허를 취득하는 외국 의대 졸업자 자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p><p>    </p><p>정부는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과 수련 실태 조사, 필수진료과 중심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의대 출신 전공의의 수련 참여가 얼마나 회복되는지, 필수의료 분야의 근무 여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따라 전공의 구성과 진료과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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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40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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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30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01839_44b337bd.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10: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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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요즘 일본 여행 조심해야”… 성추행에 '부츠카리'까지,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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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의 한 번화가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일부러 가까이 붙은 뒤 허벅지와 다리 부위를 손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슷한 행동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p><p>    </p><p>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요즘 일본 여행을 가면 성추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영상이 확산했다.</p><h3>여성들 향해 잇따라 밀착… 허벅지·다리 스치는 모습</h3><p>영상을 촬영한 제보자 A 씨는 일본의 한 아케이드형 상점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발견한 뒤 일정 거리를 두고 뒤따라가며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많은 쇼핑객이 오가는 상점가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01839_44b337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의 한 번화가에서 여성들에게 바짝 붙어 신체를 접촉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성은 행인들 사이를 지나면서 유독 여성들이 있는 쪽으로 가까이 붙어 걸었다.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우연히 몸이 닿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도 있었지만, 비슷한 행동은 여러 차례 반복됐다.</p><p>    </p><p>특히 남성은 좁은 틈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손을 아래로 내린 채 여성들의 허벅지와 다리 부위를 스치듯 훑고 지나가는 행동을 반복했다.</p><p>    </p><p>이 같은 행동은 특정 여성에게만 그치지 않았다. 영상 속 남성은 거리를 걸으며 여러 여성에게 연달아 가까이 접근했고, 동양인과 서양인을 가리지 않고 비슷한 행동을 반복했다.</p><p>    </p><p>한 여성은 남성이 지나간 직후 곧바로 몸을 돌려 뒤를 바라보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에 불쾌감을 느낀 듯 남성의 모습을 확인하는 장면도 포착됐다.</p><p>    </p><p>영상이 확산하면서 일본 여행 중 사람이 많은 번화가나 상점가에서 의도적인 신체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p><h3>일본서 꾸준히 논란된 ‘부츠카리’… 고의적 신체 접촉 문제</h3><p>일본에서는 이처럼 성추행뿐만 아니라 행인에게 일부러 어깨나 몸을 세게 부딪치고 지나가는 이른바 ‘부츠카리’ 등 고의적인 신체 접촉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여성이나 노약자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약자를 노린 사례가 알려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p><p>    </p><p>사람이 붐비는 역이나 번화가처럼 우연한 충돌로 보이기 쉬운 장소에서 벌어져 피해자가 고의성을 즉시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온라인에서는 유사한 피해를 호소하거나 관련 영상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p><h3>오사카서 행인들에 ‘어깨빵’… 한국 유튜버가 직접 제지</h3><p>지난달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는 오사카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고의로 어깨를 부딪치는 남성을 제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02815_77a8a3d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어깨빵' 남성 제지한 한국인 유튜버. / 유튜브 '매드브로 MadBros'</figcaption></figure><div></div></div><p>영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를 패러디한 캐릭터 ‘육은영’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강승구 씨가 등장했다.</p><p>    </p><p>강 씨는 오사카에서 촬영하던 중 함께 있던 여성 제작진이 “어깨빵을 완전 세게 치고 갔다”고 말하자 해당 남성을 뒤따라갔다. 단순한 실수인지 고의적인 행동인지 확인하기 위해 남성의 움직임을 지켜본 것이다.</p><p>영상 속 남성은 일행과 함께 길을 걸으며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어깨를 부딪치는 행동을 반복했다. 여성뿐 아니라 외국인, 노약자와 어린 학생 등을 상대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p><p>강 씨가 다가가 항의하자 남성은 당황한 듯 뒷걸음질 쳤다. 강 씨가 어깨를 가리키며 “어깨 치지 말라. 하지 말라”고 경고하자 남성은 연신 “쏘리”라고 사과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102833_ed5869b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어깨빵' 남성 제지한 한국인 유튜버. / 유튜브 '매드브로 MadBros'</figcaption></figure></div><h3>승강장에서는 행인 발 걸기도… “약한 사람만 골라 노려”</h3><p>이와 비슷하게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을 거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온라인에서 확산했다.</p><p>    </p><p>영상 속 남성은 승강장을 걷는 시민들의 뒤를 따라가다 다리를 슬쩍 내밀어 발을 걸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피해자들은 몸이 앞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잃을 뻔했지만, 크게 넘어지거나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p><p>    </p><p>영상을 공개한 작성자는 “승강장에서 발을 거는 건 너무 위험하다”며 “강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한 사람만 골라 노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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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30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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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28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091532_f5c75353.jpg</image>
            <pubDate>Thu, 27 Aug 2026 09: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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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9.4도까지 참아도 된다” 했다가… '아옳이 남친' 김형배,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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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인플루언서 아옳이와 공개 열애 중인 한의사 김형배가 발열과 해열제 복용에 관해 남긴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했다. 성인의 경우 체온이 39.4도에 이를 때까지 견뎌봐도 좋다는 취지의 설명이 알려지면서 의료계 일각에서 반발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091532_f5c7535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플루언서 아옳이와 한의사 김형배. / 아옳이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김형배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제가 발열과 해열제 복용에 관해 남긴 댓글로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p>    </p><p>그는 문제가 된 체온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을 인정했다. 김형배는 “제가 댓글에서 특정 체온을 제시하며 일정 체온까지 견뎌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드린 것은 잘못된 표현이었다”고 말했다.</p><p>    </p><p>다만 자신이 전달하려던 취지는 열이 날 때 무조건 해열제를 먹지 않고 버텨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p><p>    </p><p>김형배는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취지는 열이 나면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체온의 숫자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연령과 건강 상태, 동반 증상 등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 해열제 복용이나 진료 필요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p><p>    </p><p>이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의료인으로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하게 표현했어야 했다. 그러지 못한 것은 제 부주의였다”며 “앞으로는 의학적 근거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건강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신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p><p>    </p><p>논란은 김형배가 SNS에서 약과 면역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그는 ‘한의사 집안 특징’이라는 내용과 함께 “약에 너무 의존하면 면역력이 강해질 기회를 잃는다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p><p>    </p><p>이후 한 누리꾼이 열이 나도 그대로 참는지를 묻자 김형배는 “성인의 경우 39.4도까지 참아보셔도 좋다”고 답했다. 소아와 관련해서도 만 4~5세의 경우 38.5도까지 견뎌보는 것을 언급했다.</p><p>    </p><p>이어 “그 이상 온도는 뇌 손상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적절한 체온 상승은 몸 면역 체계가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p><p>    </p><p>해당 발언이 확산하자 의사 단체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p><p>    </p><p>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은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김형배의 발언을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잘못된 의학 조언”이라고 비판했다.</p><p>    </p><p>공의모는 “39.4도의 고열은 심각한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한 진단이 필요한 상태”라며 체온이 높은 상황에서는 단순히 수치만 보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발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p>    </p><p>이어 “발열의 원인은 단순 상기도감염부터 폐렴, 뇌염, 패혈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진단이 늦어질 경우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p><p>또 “39.4도까지 지켜보라는 내용의 의학적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기 어렵다”며 특정 체온을 기준으로 진료 여부를 판단하도록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설명은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7/img_20260827091606_eef630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아옳이와 김형배.   / 김형배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김형배는 최근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아옳이와 공개 열애 사실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김형배의 SNS 활동에도 관심이 이어졌고, 이번 발열 관련 댓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다.</p><p>    </p><p>이하 김형배 사과문 전문.</p><div><div ><table ><tbody><tr><p>최근 제가 발열과 해열제 복용에 관해 남긴 댓글로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p></p><p>제가 댓글에서 특정 체온을 제시하며 일정 체온까지 견뎌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드린 것은 잘못된 표현이었습니다.</p><p></p><p>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취지는 열이 나면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체온의 숫자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연령과 건강 상태, 동반 증상 등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 해열제 복용이나 진료 필요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p><p></p><p>하지만 이러한 취지와 별개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의료인으로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하게 표현했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못한 것은 제 부주의였습니다.</p><p></p><p>제 부정확한 설명으로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p><p></p><p>앞으로는 의학적 근거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건강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신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p></tr></tbody></tabl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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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28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20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202608262125564065.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21: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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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시판 초코우유에 '전분'만 섞었더니… 생각보다 제대로 된 디저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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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코우유를 이번에는 디저트로 즐겨보자. 푸딩이나 셰이크, 프렌치토스트 등 조리법에 따라 여러 간식으로 만들 수 있다. 그중에서도 집에서 부담 없이 만들기 좋은 메뉴는 부드럽게 떠먹는 '<strong>초코 푸딩</strong>'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2655_e3a60d9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h3>초코우유와 전분으로 만드는 초간단 푸딩</h3></div><p>초코 푸딩은 시판 초코우유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 수 있다. 초코우유 300mL에 옥수수전분 20~25g 정도를 넣으면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농도가 된다.</p><p>    </p><p>설탕은 꼭 넣지 않아도 된다. 시판 초코우유는 이미 단맛이 충분하므로 먼저 맛을 본 뒤 부족할 때만 조금 더하면 된다. 단맛이 맞다면 전분만 넣어도 충분하다.</p><p>    </p><p>냄비에 차가운 초코우유를 붓고 옥수수전분을 넣는다. 이때 바로 불을 켜지 말고 전분이 뭉치지 않도록 충분히 풀어준다. 작은 거품기나 주걱으로 냄비 바닥까지 저어가며 섞으면 전분이 고르게 풀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2717_623399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2806_fed888e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전분이 잘 풀렸다면 냄비를 약한 불이나 중약불에 올린다. 가열하는 동안에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준다. 처음에는 묽지만 온도가 오르면서 서서히 걸쭉해진다.</p><p>    </p><p>주걱이 지나간 자국이 잠시 남을 만큼 농도가 잡히면 불을 끈다. 뜨거울 때 지나치게 되직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식으면서 농도가 조금 더 잡히기 때문이다. 완성된 푸딩은 컵이나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 한 김 식힌 뒤 냉장고에 넣는다.</p><p>    </p><p>충분히 차가워지면 따뜻할 때보다 질감이 조금 더 단단해진다. 그대로 떠먹어도 되고 바나나나 견과류처럼 초콜릿 맛과 잘 어울리는 토핑을 곁들여도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2900_1a7b146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h3>전분은 불에 올리기 전에 충분히 풀어야</h3><p>초코 푸딩은 전분이 고르게 풀리지 않으면 작은 덩어리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초코우유 일부에 전분을 먼저 풀어 묽게 만든 뒤 나머지와 섞으면 질감이 한층 매끄러워진다.</p><p>완성한 푸딩이 너무 단단하다면 다음에는 전분 양을 조금 줄이면 된다. 반대로 냉장 보관한 뒤에도 묽게 흐른다면 전분 양이 적었거나 가열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p><p>전분을 많이 넣는다고 질감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양이 지나치면 부드러운 식감 대신 뻑뻑하고 묵직해질 수 있다.</p><p>조리 중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부분이 생겼다면 억지로 긁어 섞지 않는 편이 좋다. 눌어붙은 자국이 섞이면 전체에 탄맛이 밸 수 있기 때문이다.</p><h3>푸딩 농도를 잡아주는 옥수수전분</h3><p>초코우유가 푸딩처럼 걸쭉해지는 것은 옥수수전분 때문이다. 전분은 액체와 함께 가열하면 수분을 머금고 부풀면서 점차 농도가 걸쭉해진다.</p><p>    </p><p>카레나 소스에 전분을 넣어 농도를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우유로 만드는 푸딩이나 커스터드 크림에도 전분을 넣어 부드러운 질감을 내는 방식이 흔히 쓰인다.</p><p>    </p><p>초코우유와 전분은 단순 혼합만으로는 푸딩이 되지 않는다. 냄비에 올려 저어가며 충분히 가열해 농도를 잡은 뒤 식혀야 한다.</p><p>    </p><p>같은 양의 전분을 넣어도 완성된 질감은 제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초코우유마다 원유 함량과 당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만 보기보다 끓이는 동안 농도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p><div></div><h3>얼리고 갈고 굽고… 초코우유로 만드는 간식들</h3><p>푸딩 외에도 초코우유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은 다양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아이스바다. 초코우유를 아이스바 틀에 부어 얼리기만 하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3001_70c0ba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초코우유만 얼리면 시판 아이스크림보다 단단하게 언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넓은 용기에 얼린 뒤 포크나 숟가락으로 긁어내 잘게 부서지는 빙수 형태로 즐겨도 좋다.</p><p>    </p><p>바나나와 함께 갈아 셰이크처럼 마시는 방법도 있다. 잘 익은 바나나는 초코우유와 잘 어울린다. 냉동 바나나를 사용하면 한층 차갑고 걸쭉한 질감을 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3454_9739f6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에 일반 우유 대신 초코우유를 부어도 좋다. 코코아가루 없이도 초콜릿 풍미가 자연스럽게 배어든다. 여기에 바나나나 견과류를 곁들이면 씹는 맛까지 더할 수 있다.</p><p>    </p><p>프렌치토스트를 만들 때도 유용하다. 달걀에 초코우유를 섞어 만든 달걀물에 식빵을 충분히 적신 뒤 팬에서 앞뒤로 구워내면 된다. 다만 달걀물이 안쪽까지 깊게 배어드는 만큼,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3436_7265cb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h3>제품마다 단맛 달라… 추가 당류는 조절</h3></div><p>초코우유로 디저트를 만들 때 설탕이나 연유를 처음부터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제품마다 기본 단맛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p><p>    </p><p>특히 푸딩은 초코우유 본연의 맛이 그대로 드러난다. 단맛이 충분한 제품이라면 전분만 넣어도 되고, 부족할 때만 설탕을 소량 더하면 된다.</p><p>    </p><p>토핑을 곁들일 때도 전체적인 당도를 고려해야 한다. 바나나나 시리얼, 아이스크림, 연유처럼 단맛이 강한 재료를 더하면 너무 달아질 수 있다. 반면 견과류는 단맛을 과하게 더하지 않으면서 씹는 식감을 보태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4035_e6362a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초코우유는 제품마다 열량과 당류 함량에 차이가 있다. 당류가 신경 쓰인다면 초코우유를 고를 때 영양성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h3>완성한 푸딩은 한 김 식힌 뒤 냉장 보관</h3><p>유제품 특성상 상온에서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 후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완성된 푸딩은 한 김 식힌 뒤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p><p>한 번에 다 먹기 어렵다면 처음부터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두면 편하다. 먹을 만큼만 꺼내 먹을 수 있어, 사용하던 숟가락이 푸딩에 반복해서 닿아 생기는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4312_8743953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냉장 보관할 때는 밀폐 용기에 담거나 뚜껑을 덮어준다. 푸딩 표면이 마르거나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배는 것을 막아준다.</p><p>    </p><p>가열 과정을 거쳤더라도 오래 보관하기보다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사용하려는 초코우유가 개봉한 지 오래됐거나 냄새와 맛이 평소와 다르다면 푸딩을 비롯한 다른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p><p>    </p><p>견과류나 시리얼, 초콜릿 등을 토핑으로 올릴 때도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214321_98f5edc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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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20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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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8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80107_b825f1d1.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8:0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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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은 어떤 문제가 나왔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8월 26일'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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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캐시워크는 이용자가 걸음 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만보기형 리워드 앱이다. 앱 안에서 운영되는 ‘돈버는퀴즈’는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추가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80107_b825f1d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생성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26일 공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    </p><p>Q1. 리얼마이즈 푸드위크 알룰로스 액상 퀴즈</p><p>정답: 건강한대체재</p><p>    </p><p>Q2. 배달의민족 배민 BBQ 선착순 쿠폰 퀴즈</p><p>정답: 네네, 배짱, 처갓집</p><p>    </p><p>Q3. 푸드루트 활력비타민B 퀴즈</p><p>정답: DSM, 물, 첨가물, 프리미엄</p><p>    </p><p>Q4. 리얼마이즈 저당 파스타 소스 푸드위크 퀴즈</p><p>정답: 불필요한당</p><p>    </p><p>Q5. 소휘 전제품 그린티샷 퀴즈</p><p>정답: 커피, 식후, 기름진, 묵직함</p><p>    </p><p>Q6.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퀴즈</p><p>정답: 7800, 원터치, 시거잭, 점검비용, 하이브리드</p><p>    </p><p>Q7.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퀴즈</p><p>정답: 25, 모션감지, 커버열림, 충격감지, 충격센서</p><p>    </p><p>Q8. 픽스 휴대용 초소형 고음질 자동녹음기 퀴즈</p><p>정답: 1536, 비서, 원터치, 지능형, 초슬림</p><p>    </p><p>Q9.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PRO 퀴즈</p><p>정답: 12000, BLDC, 확장형, 배터리팩, 바람분사</p><p>    </p><p>Q10. 앱스토리몰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퀴즈</p><p>정답: BLDC, 16, 4000, 자연풍, 분리형</p><p>Q11. CJ더마켓 메가 더세페 상반기 최대 세일 퀴즈</p><p>정답: 30, 6588, 초특가</p><p>Q12.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퀴즈</p><p>정답: 흡착, 수면, 안전망, 충전식, 자동살충</p><p>    </p><p>Q13. 종료된 리얼마이즈 저당 고단백 프로틴 시리얼 허니버터맛 퀴즈</p><p>정답: 쌀가루</p><p>    </p><p>Q14.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늘끝딜 퀴즈</p><p>정답: 6</p><p>    </p><p>돈버는퀴즈는 문제별로 참여 가능 시간이나 지급되는 캐시가 달라질 수 있다. 준비된 캐시가 모두 소진되면 퀴즈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으며, 같은 주제의 퀴즈라도 문제가 변경되면서 정답이 달라질 수 있다.</p><h3>일상 속 작은 보상 모으는 ‘앱테크’란?</h3><p>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포인트나 캐시, 쿠폰 등 각종 혜택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만보기로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받거나 퀴즈를 풀고 캐시를 적립하는 방식, 출석 체크나 광고 참여 등을 통해 혜택을 얻는 방식이 대표적이다.</p><p>    </p><p>적립한 포인트나 캐시는 서비스별 조건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상품권,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앱마다 포인트의 유효기간과 최소 출금 금액, 교환 조건,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에 참여 전에 관련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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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8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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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7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202608261741312531.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7:4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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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무섭습니까?”… 김병지, 박문성 향해 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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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을 향해 다시 공개적으로 날을 세웠다. 전날 여러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추가 글을 올리며 답변을 요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74147_88f577a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좌)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우)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p>김 대표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p><p>그는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 한 줄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수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그렇게 반박을 준비하고 있을 때쯤이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한 뒤”라고 주장했다.</p><p>이어 박 위원이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을 두고 수사를 받으면 된다는 취지로 말한 점을 언급했다.</p><p>김 대표는 “그렇다면 박문성 씨가 제기한 의혹과 관련하여 실제로 저를 고소·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다.</p><p>그러면서 “있다면 언제, 어느 수사기관에, 어떤 혐의로 조사를 요청했는지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와 관련된 고소·고발 건이 있으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p>또 허위 사실임을 알면서 고소·고발할 경우 무고죄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이 두려운 것은 아닌지 되물었다.</p><h3>김병지, 박문성 휴가 일정 거론하며 해명 요구</h3><p>김 대표는 박 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의 휴가 일정도 언급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74315_86cbaaa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달수네 라이브’는 최근 여름휴가로 라이브 방송을 단축하고 9월 1일부터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p><p>    </p><p>김 대표는 이를 두고 “박문성 씨, 9월 1일까지 휴가라고 공지하셨다”며 박 위원이 언론의 사실 확인과 해명 요청에는 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p><p>    </p><p>이어 자신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박 위원 측이 별도의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적었다.</p><p>    </p><p>김 대표는 “무엇이 두려우신가”, “제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무섭나?”라며 “아니면 연관돼 있는 사람들을 만나 사실을 덮으려고 입을 맞추거나 회유라도 하는 중인가?”라고 했다.</p><h3>김병지 아들 토트넘 연수 놓고 시작된 갈등</h3><p>두 사람의 갈등은 강원FC 유소년 선수들의 영국 연수 문제를 두고 본격적으로 불거졌다.</p><p>    </p><p>박 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 대표의 아들이 강원FC 유소년 선수들의 토트넘 홋스퍼 런던 연수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p><p>김 대표는 “대표이사의 아들이 간다는 것에 대해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p>다만 이미 사과했던 일을 박 위원이 다시 꺼내 자신을 악의적으로 묘사했다고 반박했다.</p><p>김 대표는 박 위원의 방송 때문에 자신이 멕시코 칸쿤을 방문한 것처럼 오해가 퍼졌다고도 주장했다.</p><p>그는 칸쿤에 간 적이 없으며 당시 멕시코 출장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대표팀 경기를 보기 위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p><p>이어 박 위원과 ‘달수네 라이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p><h3>김병지, 박문성 향해 연이틀 의혹 제기</h3><p>김 대표는 앞서 24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 위원을 향한 여러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74348_5732635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박 위원의 국회의원 출마 가능성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에 대한 관심 여부를 거론한 데 이어, 축구협회 행사 참석과 축구계 관계자들과의 식사·술자리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p><p>    </p><p>숭실대학교 축구부 감독 선임 과정에 박 위원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p><p>    </p><p>이 과정에서 박 위원의 가족과 관련된 사적인 내용까지 언급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아들 문제를 계속 거론한 박 위원을 향해 박 위원의 딸이 중학교 재학 중 캐나다 유학을 가게 된 경위를 묻기도 했다.</p><p>    </p><p>양측이 가족과 개인사까지 언급하며 맞서면서 갈등은 더욱 거칠어지는 모습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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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7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4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2953_00d3c143.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6: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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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뜨거운 음식 '바로 냉장' vs '다 식힌 뒤 냉장'… 진짜 보관법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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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이나 찌개가 남으면 김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으면 냉장고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p>하지만 음식 보관에서는 완전히 식었는지보다 실온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2953_00d3c1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h3><p>조리를 마친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식는다. 이때 음식 온도가 5~60℃ 사이에 머물면 일부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펄펄 끓인 음식이라도 식탁이나 조리대에 오래 두면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다.</p><p>    </p><p>상하기 쉬운 조리 음식은 실온 방치 시간이 2시간을 넘지 않도록 냉장·냉동하는 것이 식품 안전 기준이다. 기온이 32℃를 넘는 더운 환경에서는 이 보관 기준 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든다. 한여름 주방이나 야외에서는 음식을 오래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p><p>    </p><p>따라서 음식이 완전히 차가워질 때까지 몇 시간씩 내버려둘 필요는 없다. 남은 음식은 겉의 큰 열기만 빠지면 곧바로 냉장고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p><p>    </p><p>다만 조리 직후 큰 냄비를 통째로 냉장고에 넣는 것은 피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냉장실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냄비 안쪽까지 식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음식을 여러 용기에 나눠 담아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h3>국·찌개는 큰 냄비째 두지 말고 나눠 담는다</h3><p>국이나 찌개, 카레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드는 음식은 겉과 속이 식는 속도가 다르다. 큰 냄비에 그대로 두면 표면에서 김이 나지 않더라도 안쪽에는 열이 오래 남을 수 있다.</p><p>    </p><p>남은 음식은 얕은 용기 여러 개에 나눠 담으면 더 빨리 식힐 수 있다. 음식이 담긴 깊이가 얕아지면서 열이 빠져나가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한 솥 끓인 음식을 큰 냄비째 보관하기보다 한두 끼 분량으로 나눠 두면 나중에 꺼내 먹기에도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3850_1ca7006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이 많다면 냄비나 용기 바깥쪽을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열을 식히는 방법도 있다. 이때 물이 음식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이나 소스처럼 저을 수 있는 음식은 깨끗한 조리도구로 가볍게 저어주면 안쪽의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p><p>    </p><p>반대로 창가나 베란다에 장시간 내놓거나 음식에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실온에 두는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먼지나 주변 오염물이 음식에 들어갈 위험도 커진다.</p><p>    </p><p>냉장고에 넣을 때는 용기를 겹쳐 쌓기보다 서로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찬 공기가 용기 사이로 원활하게 순환해야 음식 온도가 더 빠르게 내려간다.</p><h3>냉장실은 너무 빽빽하게 채우지 않는다</h3><p>음식을 냉장고에 넣는 것만으로 보관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냉장실 온도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는지도 중요하다. 가정용 냉장실은 5℃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p><p>    </p><p>음식과 용기를 빈틈없이 채우면 찬 공기가 제대로 순환하기 어렵다. 특히 따뜻한 음식을 새로 넣었을 때 주변으로 냉기가 충분히 퍼지지 않으면 음식이 식는 데 더 오래 걸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3123_812b79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냉장실은 전체 공간의 70% 이하로만 채우는 것이 좋다. 식품 사이에 일정한 공간이 있어야 찬 공기가 고르게 순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p><p>    </p><p>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것도 내부 온도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음식을 넣기 전에 보관할 자리를 미리 만들어 두면 문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p><p>    </p><p>남은 음식은 뚜껑을 덮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안에는 생고기와 생선, 달걀,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 들어간다. 조리된 음식은 생고기나 생선과 직접 닿지 않도록 분리해 보관해야 교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p><h3>조리한 음식은 냉장고 문 쪽보다 안쪽에 둔다</h3><p>냉장고 내부도 위치에 따라 온도 편차가 크다. 문 쪽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외부의 따뜻한 공기와 접촉해 안쪽보다 온도 변화가 심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3755_c5a91e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남은 음식이나 쉽게 상하는 식품은 문 선반보다 냉장실 안쪽에 두어야 한다. 문 선반에는 상대적으로 온도 변화에 덜 민감한 음료나 소스류를 보관하는 것이 적절하다.</p><p>    </p><p>냉장고 안쪽이라고 해서 음식을 빽빽하게 밀어 넣는 것도 피해야 한다. 냉기가 나오는 곳을 큰 용기로 막거나 음식물을 벽면에 지나치게 밀착시켜 두면 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한다. 따라서 식품 사이에 적당한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p><h3>배달음식도 실온에 오래 두면 안 된다</h3><p>직접 만든 음식뿐만 아니라 배달받거나 포장해 온 음식도 보관 기준은 같다. 치킨이나 피자, 족발, 볶음밥 등 먹다 남은 음식을 식탁 위에 그대로 두었다가 늦은 밤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지만, 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둘수록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p><p>    </p><p>배달음식 역시 식사를 마친 뒤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해서는 안 된다. 나중에 먹을 음식이라면 식사 전 먹을 만큼만 남기고 미리 따로 덜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4141_690822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여러 사람이 한 용기에서 함께 먹은 음식은 보관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침이 묻은 수저가 반복해서 닿으면 음식에 미생물이 유입되어 더 쉽게 변질될 수 있다. 처음부터 보관할 분량을 따로 덜어 두거나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p><p>    </p><p>냉장고에 넣었다고 해서 무한정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조리 음식은 냉장 상태에서 3~4일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 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적절한 보관 기간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h3>냉동식품은 실온보다 냉장실에서 해동한다</h3><p>냉동한 고기나 생선을 조리대 위에 꺼내놓고 실온에서 녹이는 경우가 많다. 겉부터 빠르게 녹아 손쉬워 보이지만, 식품 안전을 고려하면 바람직한 해동법이 아니다.</p><p>    </p><p>냉동식품은 중심부가 여전히 얼어 있더라도 표면부터 온도가 올라간다. 실내에 오래 두면 겉면부터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에 도달하게 된다.</p><p>    </p><p>따라서 냉동식품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찬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찬물로 해동할 때는 식품을 밀봉해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물이 미지근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찬물이나 전자레인지로 해동한 음식은 곧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63600_d40bd4b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냉동한다고 해서 세균이 모두 사멸하는 것도 아니다. 저온에서는 세균의 증식이 억제될 뿐,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냉동했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p><h3>냄새가 괜찮아도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h3><p>냉장고에 넣어 둔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확인할 때 냄새부터 맡는 경우가 많다. 시큼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생기거나 표면이 끈적해졌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p><p>    </p><p>반대로 냄새와 색이 평소와 같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부 병원성 세균은 음식의 냄새나 맛, 색을 눈에 띄게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p><p>    </p><p>따라서 실온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음식은 냄새만으로 안전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음식의 외관 상태뿐만 아니라 보관 시간과 온도도 함께 살펴야 한다.</p><p>    </p><p>오랫동안 실온에 둔 음식을 다시 끓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가열하면 대부분의 세균은 사멸하지만, 일부 세균이 만들어 낸 독소는 가열 후에도 그대로 남는다. 이미 상온에 오래 방치한 음식은 다시 끓였다고 해서 안전해지지 않는다.</p><h3>다시 데울 때는 먹을 만큼만 덜어낸다</h3><p>냉장 보관한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마다 냄비 전체를 끓였다가 다시 식혀 넣는 경우가 있다. 그보다는 먹을 만큼만 따로 덜어 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p><p>    </p><p>냄비 전체를 반복해서 데우고 식히면 남은 음식 전체가 여러 차례 온도 변화를 겪어 쉽게 변질될 수 있다. 필요한 양만 덜어내 데우면 나머지 음식은 안정적으로 냉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p><p>    </p><p>처음 보관할 때부터 한 끼 분량으로 나누어 두면 다시 데울 때도 필요한 만큼만 꺼내기 편하다. 한 번 데운 음식 역시 남았다고 해서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해서는 안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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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4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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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1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202608261517166358.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5: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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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한국 출산율, '이 연령대'가 확 끌어올렸다… 4년 만에 0.8명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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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나란히 증가했다. 30대 출산이 증가세를 이끈 가운데 부모가 첫아이를 낳는 나이는 10년 전보다 높아졌고, 첫째아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51703_402cd8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 43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6000명(6.7%) 증가했다. 2021년 26만 6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5.0명으로 1년 전보다 0.3명 늘었다.</p><h3>합계출산율 0.80명… 30대 후반 증가 폭 가장 커</h3><p>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보다 0.05명 증가했다.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합계출산율이 0.8명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0.81명 이후 4년 만이다.</p><p>    </p><p>연령별 출산율은 20대 초반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해당 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보면 30대 초반이 73.1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이 52.1명, 20대 후반이 21.2명으로 뒤를 이었다.</p><p>    </p><p>증가 폭은 30대 후반에서 가장 컸다. 35∼39세 출산율은 전년보다 6.0명 늘어난 52.1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34세는 2.8명 증가한 73.1명이었다. 25∼29세 출산율도 0.5명 늘어난 21.2명으로, 2007년 이후 처음 증가했다.</p><p>    </p><p>40대 출산율도 올랐다. 40∼44세는 전년보다 0.8명 증가한 8.5명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45∼49세는 0.1명 오른 0.3명으로 1988년 이후 가장 높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51230_76d4f2e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2025년 출생 통계' / 국가데이터처</figcaption></figure></div><h3>첫아이 낳는 엄마 33.2세·아빠 35.4세</h3><p>부모가 첫아이를 맞는 나이도 10년 전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첫째아 출산 당시 엄마의 평균 연령은 33.2세였다. 2015년 31.2세와 비교하면 2.0세 높다. 둘째아를 낳은 엄마의 평균 연령은 34.7세, 셋째아는 35.8세였다.</p><p>    </p><p>전체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 엄마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2015년 32.2세와 비교하면 1.6세 높아졌다. 35세 이상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비중은 37.3%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p><p>    </p><p>아빠의 평균 연령은 36.1세로 전년과 같았지만 2015년 34.8세보다는 1.3세 높았다. 첫째아를 낳은 아빠의 평균 연령도 35.4세로 10년 전 33.7세보다 1.7세 상승했다.</p><p>    </p><p>아빠의 연령별 비중에서는 30대 후반이 38.5%로 가장 컸고 30대 초반 35.9%, 40대 초반 14.3% 순이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30대 초반 비중은 7.3%포인트 낮아진 반면 30대 후반은 6.0%포인트 높아졌다.</p><h3>신생아 10명 중 6명 이상 첫째아</h3><p>출생 순위별로는 첫째아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첫째아는 15만 87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2600명(8.6%) 늘었다. 전체 출생아에서 첫째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62.4%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확대됐다. 2015년 52.3%와 비교하면 10년 사이 10.1%포인트 높아졌다.</p><p>    </p><p>둘째아는 7만 9200명으로 전년보다 3300명(4.4%) 증가했다. 셋째아 이상은 1만 6300명으로 100명(0.5%) 늘었다. 다만 첫째아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크면서 둘째아 비중은 31.2%로 0.7%포인트, 셋째아 이상은 6.4%로 0.4%포인트 각각 낮아졌다.</p><p>    </p><p>첫째아 출산까지 부모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2.4년이었다. 첫째아를 결혼생활 시작 후 2년 이내에 낳은 비중은 53.2%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출생아 가운데 결혼 후 2년 이내에 태어난 비중은 36.1%로 1.1%포인트 늘었다. 결혼생활 기간은 법적인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결혼생활을 시작한 시점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을 뜻한다.</p><h3>전남 1.09명으로 가장 높아… 서울은 0.63명</h3><p>지역별로는 모든 시도의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전남이 1.09명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 1.06명, 충북 0.96명 순이었다. 반대로 서울은 0.63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 0.74명, 광주 0.76명이 뒤를 이었다.</p><p>    </p><p>시군구별 차이는 더 컸다. 전남 영광군이 1.79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장성군이 1.69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중구는 0.36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 관악구는 0.43명이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인 곳은 61개, 1.0명 미만인 곳은 167개였다.</p><p>    </p><p>2024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과 비교하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가장 낮았다. OECD 평균은 1.40명이었다. 당시 한국을 제외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스페인과 폴란드도 각각 1.10명이었다.</p><h3>혼인 외 출생아 1만 4000명… 다태아 비중 첫 6%대</h3><p>법적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난 아기는 1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200명 증가했다. 다만 전체 출생아가 더 큰 폭으로 늘면서 혼인 외 출생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혼인 중 출생아는 24만 200명으로 전체의 94.5%를 차지했다.</p><p>    </p><p>쌍둥이 등을 포함한 다태아는 1만 5500명으로 전년보다 2000명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에서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6.1%로 0.4%포인트 높아지며 처음으로 6%대에 진입했다.</p><p>    </p><p>다태아를 낳은 엄마의 평균 연령은 35.4세로 단태아를 낳은 엄마보다 1.7세 많았다. 연령별 출생아 가운데 다태아 비중은 35∼39세에서 9.5%로 가장 높았고 40세 이상이 8.7%로 뒤를 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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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11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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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9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202608261404242859.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4: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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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처음엔 미국 애, 지금은 딸… CNN이 주목한 한국 유일 '외국인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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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주도에는 바닷속에 직접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며 살아가는 한 미국인이 있다. 바로 뉴욕 출신 카일리 젠터(36)다. 처음에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거절당했지만, 지금은 동료 해녀들이 그를 딸처럼 대한다.</p><p>    </p><p>미국 CNN은 최근 한국에서 해녀 자격을 가진 유일한 외국인인 젠터의 제주 생활을 집중적으로 다뤘다.</p><h3>영어 강사로 한국에 온 미국인, 제주에서 해녀가 되다</h3><p>젠터가 한국에 처음 온 것은 2012년이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그는 졸업 후 아시아에서 일자리를 찾다가 영어 원어민 강사 채용 공고를 보고 한국행을 택했다. 원래 일본에서 일할 생각이었지만 숙소를 제공하는 한국의 일자리를 선택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92740_21135b8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외국인 해녀 카일리 젠터.   / 'migookhaenyeo'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p>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지내던 젠터는 이후 제주로 거처를 옮겼다. 서울에서 K팝 콘서트를 자주 보러 다니던 그는, 이후 제주에서 더 흥미롭고 급여도 높은 일자리를 찾게 됐다고 CNN에 설명했다.</p><p>제주 생활을 시작한 뒤에는 해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해녀학교에서 물질을 배우고 수습 과정을 거친 뒤 정식 해녀 자격도 얻었다.</p><p>본격적으로 해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영락리에서 젊은 해녀를 모집하면서부터다. 프리다이빙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모집 공고를 본 한국인 남편이 젠터에게 지원을 권했다.</p><p>하지만 처음부터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었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한 차례 거절당했고, 힘든 물질을 오래 이어갈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다. 이후 면접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다른 해녀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기 시작했다.</p><h3>‘헤이’, ‘미국 애’로 불리던 새내기… 매일 바다로 나갔다</h3><p>처음 영락리 해녀들에게 젠터는 낯선 사람이었다. 카일리라는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 일부 해녀는 그를 ‘헤이’ 또는 ‘미국 애’라고 불렀다.</p><p>    </p><p>젠터는 해녀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물질이 있는 날이면 꾸준히 바다에 나갔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다른 해녀들과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며 물질을 이어갔다.</p><p>    </p><p>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들의 시선도 달라졌다. 젠터가 해녀 일을 잠깐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속 바다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신뢰가 쌓였다.</p><p>    </p><p>64년째 물질을 해온 영락리 해녀회장 홍복녀 씨는 젠터에 대해 “물질하는 실력이 우리 한국 사람, 제주 토박이들보다도 뛰어나다”며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p><p>    </p><p>지금은 홍 씨가 젠터를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워졌다. 영락리 어촌계장 김창식 씨도 마을에 미국인 해녀가 생긴 뒤 젠터를 취재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p><h3>도움 필요할 때 먼저 찾는 사이… 물질하며 쌓인 신뢰</h3><p>젠터가 자신이 해녀들 사이에 완전히 섞였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다.</p><p>물질을 하던 중 홍 씨가 소라가 가득 든 그물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자 젠터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다른 새내기 해녀들도 주변에 있었지만 홍 씨가 가장 먼저 젠터를 찾았다.</p><p>    </p><p>젠터는 당시를 떠올리며 “도움이 필요할 때 저를 먼저 찾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받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42243_10e47df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한국 해녀 면허를 딴 카일리 젠터. / 'migookhaenyeo'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CNN은 영락리 해녀들이 단순히 같은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도 다뤘다. 해녀들은 함께 바다에 들어가 주변 사람의 상태를 살피고, 물질이 끝날 때까지 서로를 확인한다.</p><p>    </p><p>호흡 장비 없이 자신의 숨에 의지해 잠수하는 만큼 동료의 움직임을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젠터 역시 이런 방식으로 다른 해녀들과 함께 물질하고 있다.</p><h3>현역 2371명 중 63%가 70세 이상… 젊은 해녀는 드물어</h3><p>제주 해녀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다. 제주해녀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현역 해녀는 2371명이며 이 가운데 63%가 70세 이상이다. 39세 이하 해녀는 30명에 불과하다.</p><p>    </p><p>바다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수온 상승으로 제주 연안의 해조류가 줄면서 해녀들이 채취하는 수산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p><p>    </p><p>젠터는 영락리 바다의 해삼을 예로 들었다. 과거에는 하루에 100㎏이 넘는 해삼을 잡을 정도로 풍부했지만, 올해 영락리에서 잡힌 해삼은 모두 합쳐 10마리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p><p>    </p><p>그는 현재 물질뿐 아니라 SNS와 팟캐스트를 통해 해녀들의 생활과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p><p>    </p><p>젠터는 “사람들은 해녀가 이제 마지막 세대이고 곧 사라진다고 말하지만, 저는 젊은 해녀가 아직 여기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p><p>    </p><p>이어 “나에게 이건 평생을 바치고 싶은 일”이라며 “저는 이 마을에서 살다가 이 마을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K021GHiXc?si=UX8lp1qqnSkt9L--"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Haenyeo Hangout 해녀 행아웃</figcaption></figure><h3>산소통 없이 바다로… 해녀가 하는 일</h3><p>해녀는 산소통 같은 수중 호흡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 어업인이다. 제주에서는 해녀가 바다에 들어가 전복과 소라, 해삼 등 수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물질이라고 부른다.</p><p>    </p><p>해녀들은 한 번 숨을 들이마신 뒤 물속으로 내려가 작업하고 다시 수면으로 올라오는 과정을 반복한다. 물 밖으로 나온 뒤 거칠게 숨을 내쉬고 들이마실 때 나는 특유의 소리는 ‘숨비소리’라고 한다.</p><p>    </p><p>오랜 기간 물질을 하면서 쌓인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해녀들은 상군·중군·하군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숙련된 해녀들은 바다의 흐름과 수심, 날씨 등을 살피며 다른 해녀들과 함께 작업한다.</p><p>    </p><p>해녀의 일은 개인이 혼자 바다에 들어가 수산물을 잡는 방식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같은 마을 해녀들은 어촌계와 해녀회를 중심으로 함께 물질하고 조업 구역과 작업 시기 등을 관리한다. 바다에서는 주변 동료의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필요한 경우 서로 돕는다.</p><p>    </p><p>물질 기술과 바다에 관한 지식도 오랫동안 선배 해녀가 후배 해녀에게 전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제주 해녀 문화는 이런 공동체 생활과 작업 방식 등을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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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9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202608261159153783.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2: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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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장자제 못지않다… 부산서 9월에 직항 열리는 중국 대표 '산수 여행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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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부산에서 중국 구이린으로 가는 정기 직항 노선이 9월 열린다. 구이린은 뾰족하게 솟은 석회암 봉우리와 강, 동굴, 계단식 논으로 이름난 중국 남부의 대표적인 산수 여행지다. 직항 취항을 앞두고 구이린의 위치와 주요 관광지를 살펴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15922_036e98a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중국 구이린 '리강' 일대. / ABCDstock-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h3>9월 23일부터 부산~구이린 주 4회 운항</h3><p><p>제주항공은 9월 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배분받은 중국 노선 운수권을 이용해 운항에 나선다.</p><p>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4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 35분(현지 시간) 구이린량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 35분(현지 시간) 구이린을 출발해 오전 6시 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동계 운항 일정이 시작되는 10월 25일부터는 운항 시간이 일부 바뀐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 45분(현지 시간) 구이린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전 1시 45분(현지 시간) 구이린을 출발해 오전 6시 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p>    <p>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12개로 늘어난다. 현재 인천~칭다오·웨이하이·옌지·하얼빈·자무스·스자좡, 부산~상하이(푸둥)·스자좡·장자제, 제주~베이징 서우두·다싱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부산·대구~상하이와 제주~청두·충칭 노선의 연내 증편과 운항도 검토하고 있다.</p><div></div></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4!1m8!1m3!1d115443.52284463405!2d110.24187598364257!3d25.28369868442241!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6a4f43675215133%3A0xff86c1191d704ae1!2z7KSR6rWtIOq0keyLnCDsoqHsobEg7J6Q7LmY6rWsIOq1rOydtOumsCDsi5w!5e0!3m2!1sko!2skr!4v1787713425422!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중국 구이린. / 구글 지도</figcaption></figure><p>한편 구이린량장국제공항은 구이린 도심에서 약 28km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공항버스와 택시, 차량 호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으로 들어온 뒤 리강 주변과 정강왕성, 코끼리코산 등 시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남쪽 양숴나 북서쪽 룽성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p><h3>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북동부에 위치</h3><p>구이린(桂林·계림)은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북동부에 자리한 도시다. 북쪽으로 후난성과 가깝고 광시 북동부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한국에서는 한자음인 계림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20225_4fc659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이린의 카르스트 봉우리와 농촌 마을 풍경.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이린을 대표하는 것은 석회암 지대가 오랜 침식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카르스트 지형이다. 평지와 강 주변으로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고 그 사이로 하천과 논밭, 마을이 이어진다.</p><p>    </p><p>구이린은 아열대 몬순 기후 지역에 속해 여름이 길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특히 봄에서 여름 사이 비가 많이 내리며 계절에 따라 리강의 수량과 계단식 논의 모습도 달라진다. 저위도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는 석회암 지대와 맞물려 구이린 곳곳에 강과 동굴이 발달하는 데 영향을 줬다.</p><p>    </p><p>구이린의 카르스트 지형 일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중국 남방 카르스트에 포함돼 있다. 푸타오 봉림 카르스트와 리장 봉총 카르스트 등이 해당 구역에 속한다. 봉우리가 각각 떨어져 솟은 지형과 여러 봉우리가 무리를 이룬 지형을 한 지역에서 함께 볼 수 있다.</p><p>    </p><p>시내에는 구이린역과 구이린북역, 구이린서역 등이 있고 남쪽에는 양숴역이 있어 철도를 이용한 지역 간 이동도 가능하다. 구이린을 거점으로 시내와 리강, 양숴 등 여러 지역을 나눠 둘러보는 여행이 가능한 구조다.</p><h3>명나라 왕성·코끼리코산·갈대피리동굴… 도심 주요 명소</h3><p>구이린 도심에는 명나라 시대 정강왕성이 남아 있다. 성 안의 정강왕부는 명대 정강왕들의 거처로 쓰였으며, 건물들은 독수봉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다. 이후에는 과거 시험을 치르는 공간으로도 쓰였다.</p><p>    </p><p>도심 속 대표적인 자연 명소는 샹비산으로 불리는 코끼리코산이다. 리강과 타오화강이 만나는 부근에 있는 바위산으로, 강가 쪽에 뚫린 큰 구멍이 코끼리가 긴 코를 물에 담근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외곽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구이린 특유의 석회암 지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21229_86e5a5b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루디옌, 갈대피리동굴. / Tatiana_kashko_photo-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도심 북서쪽에는 루디옌, 우리말로 갈대피리동굴이 있다. 석회암 지대 안쪽에 만들어진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돌기둥 등이 이어져 지상에 솟은 봉우리와는 또 다른 카르스트 지형을 보여준다. 리강과 타오화강 두 강, 그리고 네 호수를 묶은 수로인 양강사호도 도심에 위치해 산책로와 유람선을 즐기기 좋다.</p><h3>리강 주변 대표 여행지, 다쉬고진과 양숴</h3><p>구이린 여행의 중심인 리강(漓江)은 도심을 지나 남쪽 양숴 방향으로 흐른다. 도심에서 남동쪽 리강 동쪽 기슭으로 이동하면 옛 강변 마을인 다쉬고진이 나온다. 오래전부터 물길을 따라 상업이 발달했던 곳으로, 청석을 깐 거리와 고풍스러운 가옥, 석조 아치교인 완서우교가 남아 있다.</p><p>    </p><p>다쉬고진을 지나 구이린에서 양숴까지 이어지는 약 83km 리강 구간은 가파르게 솟은 봉우리와 논밭, 대나무 숲이 장관을 이룬다. 강을 따라 배로 이동하는 유람선은 구이린과 양숴를 잇는 대표적인 관광 코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20836_d31191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구이린 리강과 강변 마을.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div></div><p>리강 남쪽에 위치한 양숴는 리강과 위룽강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위룽강에서는 대나무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가는 체험이 운영된다. 양숴 중심가인 서가(西街)는 오래된 거리 양쪽으로 음식점과 상점, 카페가 모여 있어 식사와 쇼핑을 즐기기 좋다.</p><h3>산비탈 따라 층층이 이어지는 룽지 계단식 논</h3><p>구이린 북서쪽 룽성 지역에는 룽지 계단식 논이 있다. 산비탈을 따라 논이 여러 층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랜 기간 산지를 개간하며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췄다.</p><p>    </p><p>대표 구역은 핑안과 진컹 다자이 일대다. 계곡 아래에서 산 중턱까지 논이 곡선을 그리며 이어져 구이린 시내나 리강 주변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21328_9cd4b77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룽지 계단식 논.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div></div><p>계절에 따라 모습도 달라진다. 모내기를 앞두고 논에 물을 채우면 산비탈을 따라 수면이 층층이 이어지고, 벼가 자라는 시기에는 녹색으로 뒤덮인다. 수확철에는 논 전체가 노란빛으로 바뀐다. 주변에는 좡족을 비롯한 주민들의 마을도 자리한다.</p><h3>구이린 쌀국수와 양숴 맥주생선</h3><p>구이린을 대표하는 지역 음식 가운데 하나는 구이린 미펀이다. 쌀로 만든 면에 양념과 육수, 고기, 파, 땅콩 등을 곁들여 먹는 쌀국수다. 국물을 적게 넣어 비벼 먹는 방식부터 국물을 넉넉하게 넣는 방식까지 가게마다 조리법과 고명이 다르다.</p><p>    </p><p>양숴에서는 맥주생선이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민물생선을 맥주와 함께 조리한 뒤 채소와 양념을 더하는 요리로, 양숴 지역 음식점에서 쉽게 볼 수 있다.</p><p>    </p><p>이 밖에도 구이린 일대에서는 돼지고기와 토란을 함께 익힌 요리, 대나무통에 넣어 지은 찹쌀밥, 속을 채운 민물달팽이 요리 등을 먹는다. 쌀과 민물생선, 지역 특산 채소를 곁들인 음식이 많은 편이다.</p><h3>한국인 관광객은 연말까지 30일 무비자</h3><p>현재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교류 방문, 경유 등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30일 이내 체류 시 비자가 면제된다. 체류 기간은 입국 다음 날부터 계산하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무비자 입국 조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p><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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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48</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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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1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5720_9ce3ee1c.jpg</image>
            <pubDate>Wed, 26 Aug 2026 11:0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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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년 60세'가 무색하다… 한국 중장년층이 실제로 직장 떠나는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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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법정 정년은 60세지만 중장년층 상당수는 그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생애 주된 일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재취업 과정에서는 임시·일용직이나 단순노무직 비중이 커졌고, 일부는 소득과 사회적 관계가 함께 끊기는 위험에도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p><h3>주된 일자리 떠나는 평균 나이 49.4세… 정년보다 10년 빨랐다</h3><p>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변화 대응 사회보장정책 성과분석을 위한 수요 측면 지표 연구: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50~64세 중장년층의 전체 고용률은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용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5720_9ce3ee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연구진이 경제활동인구 고령층 부가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55~59세 응답자가 생애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를 그만둔 평균 나이는 46.6세였다. 60~64세 응답자는 51.6세로 집계됐다.</p><p>    </p><p>보고서가 검토한 선행 국가데이터처 통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55~64세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평균 연령은 49.4세로, 정년보다 10년가량 빠른 시기에 주된 일자리에서 이탈하는 흐름이 보편화된 셈이다.</p><p>    </p><p>퇴직 사유는 구조조정과 폐업, 해고 등 비자발적 요인이 가장 컸으며,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 명예퇴직 등도 포함됐다.</p><h3>55세 중후반부터 임시·일용직 늘고 단순노무직 비중 상승</h3><p>주된 일자리에서 나온 뒤 다시 취업하는 과정에서는 고용 형태가 달라졌다. 50대 초반까지는 임금근로자와 정규직 비중이 비교적 높게 유지됐지만, 55세 중후반부터 임시·일용직 비중과 단순노무직 종사 비율이 빠르게 높아졌다. 주된 일자리에서 밀려난 뒤 기존 경력과 단절된 저임금·불안정 일자리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p><p>    </p><p>이 때문에 단순히 취업 여부만으로 중장년층의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서는 봤다. 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상용직에서 임시·일용직으로 옮겼는지, 주된 일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근무했는지에 따라 실제 고용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p>    </p><p>연구진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상황을 살필 때 전체 고용률과 함께 연령대별 고용 형태와 근속기간, 주된 일자리에서 다른 일자리로 옮기는 과정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p><h3>1인 가구·무소득 등 겹치면 노년층 수준의 고위험군</h3><p>고용 불안은 사회적 관계와 생활 여건의 취약성으로도 이어졌다. 보고서는 50~64세 중장년층에게 여러 위험 요인이 동시에 겹칠 경우 65세 이상 노년층과 비슷한 수준의 고위험군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p><p>    </p><p>위험 요인에는 1인 가구, 무소득, 비경제활동, 취약한 주거 환경,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제약 등이 포함됐다. 중장년층이라도 소득과 일자리, 주거, 사회적 관계가 동시에 취약해질 경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p><p>    </p><p>고독사 통계에서도 50대와 60대의 비중이 컸다. 2023년 전국 고독사 사망자는 366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0대와 60대가 53.9%를 차지했다.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84.1%는 남성이었다.</p><p>    </p><p>고독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48.1%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가 21.8%, 원룸·오피스텔이 20.7%로 뒤를 이었다.</p><h3>고용률보다 연령별 고용 격차·근속기간 함께 봐야</h3><p>연구진은 중장년층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참여자 수나 정보 제공 건수처럼 사업 실적을 집계하는 지표만으로는 중장년층이 실제로 겪는 변화를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6/img_20260826105758_610328e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자리정보 게시판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고용 부문에서는 50~54세 고용률과 55~59세 고용률의 격차를 주요 지표로 제시했다. 연령대별 임시·일용직 비율 차이, 주된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비율, 근속기간 차이 등도 함께 살펴야 할 항목으로 꼽았다.</p><p>    </p><p>같은 고용률이라도 연령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상용직이 줄고 임시·일용직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취업자 수뿐 아니라 일자리의 형태와 지속 기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p><h3>사회적 관계 단절·지원 공백도 정책 지표로</h3><p>사회적 관계를 평가하는 지표로는 관계망 결핍률과 다면적 지지 결여율이 제시됐다.</p><p>    </p><p>관계망 결핍률은 친족이나 비친족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일상적인 교류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p><p>    </p><p>다면적 지지 결여율은 정서적인 위로가 필요할 때,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 아파서 집안일을 하기 어려울 때 등 세 가지 상황에서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p><p>    </p><p>연구진은 고용률과 사업 참여자 수뿐 아니라 이런 지표도 함께 활용해 중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떠난 뒤 겪는 고용 불안과 사회적 관계의 취약성을 정책 평가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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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01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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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90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202608252135527439.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21: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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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죽어, 제발 죽어” 홈캠에 찍혔는데… 생후 4개월 아들 살해한 母, 무기징역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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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1심이 선고한 무기징역보다 형량이 낮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213601_54fb2a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남 순천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앞에서 열린 해든이 추모 및 아동학대 근절ㆍ법 개정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생후 4개월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6.4.23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광주고법 형사2부는 25일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4)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친부 B(36)씨에게는 1심과 같은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p><h3>생후 2개월 무렵부터 학대… 19차례 폭행·방임</h3><p>A씨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약 두 달 동안 생후 4개월 된 아들 해든이(가명)를 반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된 학대·방임 행위는 모두 19차례에 이른다.</p><p>    </p><p>A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의 양팔을 잡아 들어 올린 뒤 침대에 던지거나 머리를 잡고 흔드는 등 신체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가 잠들지 않거나 보챈다는 이유로 머리와 가슴 부위를 때린 정황도 파악됐다.</p><p>    </p><p>학대는 지난해 10월 22일 아이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A씨는 이날 전남 여수시 자택에서 아이가 분유를 먹은 뒤 토하자 욕실로 데려가 약 18분 동안 전신을 폭행하고, 물을 틀어놓은 아기 욕조에 2~3분 동안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p><p>    </p><p>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입원 나흘 만에 생후 133일 만에 숨졌다. 부검에서는 몸 곳곳의 멍과 23곳의 골절, 뇌출혈 등이 발견됐고 복강에서는 약 500㏄의 출혈이 확인됐다. 사인은 다발성 외상에 따른 출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조사됐다.</p><h3>홈캠 4800여개 분석 뒤 아동학대살해 혐의 적용</h3><p>수사는 의료진이 치료 과정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당초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p><p>    </p><p>이후 검찰이 자택에 설치된 홈캠 영상 4800여개를 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벌이면서 반복적인 학대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 영상에는 A씨가 아이를 침대에 내던지거나 머리채를 잡는 모습과 함께 “죽어, 제발 죽어”라고 소리치는 장면도 담겼다.</p><p>    </p><p>검찰은 이를 토대로 혐의를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p><p>    </p><p>친부 B씨는 함께 생활하면서 A씨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막거나 아이를 분리하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사건 참고인을 상대로 보복성 협박을 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p><p>    </p><p>지난 4월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B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두 사람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B씨의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 B씨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p><h3>항소심, 계획성·범행 이후 조치 등 고려해 감형</h3><p>항소심 재판부도 A씨의 범행을 무겁게 판단했다. 재판부는 “자신이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않은 채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 아동을 잔혹한 신체적 학대의 대상으로 삼다가 생명마저 앗아갔다”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은 비인간적인 범행으로 반인륜성과 반사회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214941_885a43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남 순천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앞에 친모의 학대로 숨진 생후 4개월 '해든이'를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2026.4.23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다만 무기징역을 유지할 정도로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성이 인정되는지에 대해서는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p><p>    </p><p>재판부는 “피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학대하다가 살해하기까지 한 점에서 단순히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할 수 만은 없다”면서도 “살해 의도를 가지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하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p><p>    </p><p>이어 “피해 아동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적극적으로 의욕하고 희망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한 점과 범행 뒤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인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p><p>    </p><p>재판부는 “피고인이 장기간 수용 생활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깨닫고 성격적 문제점을 개선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할 만큼 교화나 갱생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p>    </p><p>재판부는 A씨와 B씨 두 사람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p><h3>친부 징역 4년 6개월 유지… 재판장도 양형 고심 밝혀</h3><p>B씨에 대한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아버지로서 A씨와 피해 아동과 함께 생활하면서 A씨의 양육 태도 및 피해 아동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상당 기간 학대 상황을 방임하는 등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자기에게 요구되는 책임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p><p>    </p><p>다만 1심이 범죄의 중대성과 양형 조건을 반영해 정한 징역 4년 6개월은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고 보고 B씨와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p><p>    </p><p>황진희 재판장은 선고 과정에서 “저 역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엄벌에 관한 많은 고심을 했다”며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리는 것’이라는 태도로 감히 저 자신을 설득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재판의 과정”이라고 말했다.</p><p>    </p><p>황 재판장은 형벌과 갱생에 관한 고전 철학서의 내용을 인용해 재판부가 무기징역 대신 유기징역을 택한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p><h3>시민모임 “허무함에 충격”… 정인이 사건도 언급</h3><p>선고를 지켜본 피해 아동 추모 시민들은 감형 결정에 반발했다. A씨 부부의 엄벌을 촉구하며 탄원 활동을 해 온 프리해든스 시민모임은 재판이 끝난 뒤 “저희의 활동이 재판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그 허무함에 충격이 크다”고 밝혔다.</p><p>    </p><p>이어 “교화와 갱생을 판사가 언급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학대 피해자가 말 못 하는 어린아이일수록 가해자에 대한 형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며 “해든이 사건이 새로운 기준이 됐어야 한다”고 비판했다.</p><p>    </p><p>시민모임은 과거 정인이 사건도 언급했다. 이들은 “똑같이 징역 35년형이 내려졌던 ‘정인이 사건’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p><p>    </p><p>검찰은 판결 내용을 검토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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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90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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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7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3105_add692c5.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7: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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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올해 더위 진짜 심하다 했더니… 폭염·열대야일수 '역대급'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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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올여름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올해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평년의 약 2배에 달했다. 열대야일수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해 밤더위도 두드러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3105_add692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전국 폭염일수 20.1일… 평년보다 9.7일 많아</h3><p>25일 기상청의 최근 폭염 및 열대야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0.1일로 집계됐다. 평년 같은 기간 10.4일보다 9.7일 많아 약 2배 수준이다.</p><p>    </p><p>1973년 이후 같은 기간 폭염일수 순위를 보면 2018년이 30.8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94년 27.3일, 2025년 25.3일, 2024년 21.9일, 2016년 21.2일 순이며 올해는 역대 6위 수준이다.</p><p>    </p><p>폭염은 남부지방에서 특히 빈번하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부산·울산·경남의 평균 폭염일수는 25.6일로 평년 12.2일의 2배를 넘었다. 대구·경북은 24.7일로 평년 14.5일보다 10.2일 많았다. 전북은 22.6일로 평년 11.6일의 약 2배였다.</p><h3>8월 평균 일최고기온 32.1도… 경남 곳곳 최고기온 경신</h3><p>기온 자체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평균 일최고기온은 32.1도로 평년 30.2도보다 1.9도 높았다.</p><p>    </p><p>같은 기간 전국 평균기온은 27.3도로 평년보다 1.7도 높았고, 평균 일최저기온은 23.5도로 평년을 1.4도 웃돌았다.</p><p>    </p><p>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되기도 했다. 경남 양산은 지난 2일 최고기온이 42.5도까지 올라 국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p><p>    </p><p>경남 북창원도 같은 날 41.0도까지 올랐다. 밀양은 지난 3일 41.0도, 의령은 같은 날 40.8도를 기록하며 각 지역의 역대 최고기온을 넘어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3718_17d2b8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열대야 16.4일로 역대 2위… 제주는 39.5일</h3><p>밤더위도 장기간 이어졌다. 이달 24일까지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6.4일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2위 수준이다.</p><p>    </p><p>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올해 열대야일수는 평년 6.2일보다 10.2일 많아 약 2.6배에 달했다.</p><p>    </p><p>지역별 차이도 컸다. 제주 지역의 열대야일수는 39.5일로 평년 21.9일보다 17.6일 많았다. 광주·전남은 29.1일로 평년 10.5일의 약 2.8배를 기록했다.</p><p>    </p><p>부산·울산·경남은 21.3일, 서울·인천·경기는 18.0일이었다. 올해 전국 평균 밤최저기온도 21.5도로 역대 5위 수준을 기록했다.</p><p>    </p><p>최근 연간 기록에서도 폭염과 열대야가 길게 이어졌다. 연간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024년 30.1일, 지난해 29.7일로 2년 연속 30일 안팎을 기록했다. 열대야일수는 2024년 24.5일, 지난해 16.4일이었다.</p><h3>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 영향… 9월 초까지 더위</h3><p>8월이 끝나도 높은 기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도 다시 발달하면서 이중 열돔이 형성되고 있다.</p><p>    </p><p>2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p><p>    </p><p>26일 낮 최고기온은 최고 36도까지 오르고, 27일에는 28~33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오르며 다시 더워질 수 있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p><p>    </p><p>기상청은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아침 기온이 19~25도, 낮 기온은 28~34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달 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도 현재보다 늘어날 전망이다.</p><p><h3>갈증 없어도 물 자주 섭취…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줄여야</h3>  <p>폭염이 이어질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이나 운동 등 장시간 신체활동을 줄이고 가능한 한 시원한 곳에서 휴식해야 한다.</p>    <p>더위에 오래 노출된 뒤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심한 피로감, 근육경련 등이 나타나면 온열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히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p>    <p>특히 의식이 흐려지거나 반응이 떨어지면 열사병일 가능성이 있어 즉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의 열을 낮추면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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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7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0226_e25a9584.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7: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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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3배' 팍 올린 일본 출국세… 日 관광 정비라더니 '곰' 잡는 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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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일본 정부가 과잉관광 대책 등을 이유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3배 인상한 가운데, 늘어난 세수 일부가 곰 피해 대책과 벚나무 해충 방제 등 관광과 연관성이 적은 사업에 투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세금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본 정부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0226_e25a958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일본 하네다 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Iordache Ovidiu Daniel-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h3>7월부터 출국세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인상</h3><p>24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7월 1일부터 국제관광여객세를 1인당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올려 부과하고 있다. 출국세는 국적과 관계없이 일본에서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해 출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며, 보통 항공권이나 승선권 요금에 포함돼 징수된다.</p><p>    </p><p>일본 정부는 이번 인상으로 올해 출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810억 엔 늘어난 총 13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당초 정부는 증세분을 과잉관광 대응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쓰겠다고 밝혔다.</p><p>    </p><p>출국세 인상으로 해외로 나가는 자국민의 부담이 커지자, 일본 정부는 일본인 부담분에 해당하는 164억 엔을 활용해 자국민의 여권 발급 수수료를 낮췄다. 결국 증세분 810억 엔 중 여권 수수료 인하분을 뺀 나머지 646억 엔은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이 대부분 부담하게 되는 구조다.</p><h3>곰 대책 예산 62억 엔 중 60억 엔 출국세로 충당</h3><p>문제는 이렇게 늘어난 출국세의 사용처다. 일본 정부는 올해 곰 포획과 생태 조사 등 곰 피해 대책 사업에 출국세 재원을 대거 투입했다.</p><p>    </p><p>관련 사업 예산 62억 엔 가운데 대부분인 60억 엔을 출국세 세수 증가분으로 채웠다. 기존에 소득세나 법인세 등 일반재원으로 충당하던 사업을 출국세로 대체한 셈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에게 거둔 세금으로 자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충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p><p>    </p><p>일본 환경성은 외국인 관광객도 곰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어 방일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설명했지만, 현지 언론은 곰 출몰의 경우 관광지보다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70811_4daa9d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h3>벚나무 해충 방제비 6억 엔도 전액 출국세 사용</h3><p>벚나무 해충 방제에도 출국세가 쓰인다. 일본 정부는 벚나무 등을 갉아먹는 특정 외래 생물인 '붉은목하늘소(쿠비아카츠야카미키리)'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비 6억 엔 전액을 출국세로 충당하기로 했다. 환경성은 벚꽃을 보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p><p>    </p><p>이 외에도 국보·중요문화재 수리와 인재 육성을 위한 국립문화재수리센터 설계비 1억 3000만 엔이 출국세 재원으로 변경 편성됐다. 미디어예술 내셔널 센터 정비비 1억 7000만 엔, 다카마쓰즈카 고분 벽화 전시 시설 설계비 6200만 엔 등도 출국세로 충당됐다.</p><h3>관광 관련 용도로 제한된 목적세… 정부 내부·전문가 비판</h3><p>국제관광여객세는 법률상 국제관광 진흥과 여행 환경 정비 등에 용도가 제한된 사실상의 목적세다.</p><p>    </p><p>이 때문에 일본 정부 내부에서도 관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출국세를 쓰는 것은 세금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p><p>    </p><p>재무성 관계자는 교육 무상화와 휘발유세 잠정세율 폐지 등 대체 재원이 마련되지 않은 사업들이 시행되면서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 출국세 증세분을 활용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p>    </p><p>재정 전문가들 역시 출국세의 법적 용도가 국제관광 진흥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곰 대책이나 해충 방제까지 포함하는 것은 법 취지를 훼손하는 무리한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외국인은 정치적 투표권이 없어 세금 인상과 사용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본래 자국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외국인에게 떠넘기는 재정 운용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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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5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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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27</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54035_dc2edc72.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6:1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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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콘택트렌즈 싸게 사려고 직구했는데… 식약처 경고, '이것' 모르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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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콘택트렌즈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게시물 108건을 적발했다. 적발 사례 대부분은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이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54035_dc2edc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콘택트렌즈 불법유통·부당광고 108건 적발</h3><p>식약처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와 연속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점검했다.</p><p>    </p><p>그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게시물 108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p><p>    </p><p>적발된 판매처 가운데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운영되는 일반 쇼핑몰이 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가 76%, 연속착용콘택트렌즈가 24%였다.</p><p>    </p><p>콘택트렌즈는 젊은 층이 해외직구로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지만, 눈에 직접 닿는 '의료기기'다. 일반 공산품과 달리 해외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구매해 국내로 들여올 수 없다.</p><h3>의료기기 해외직구는 원칙적으로 금지</h3><p>콘택트렌즈를 포함한 의료기기는 국내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들여와 판매하려면 의료기기 수입업 허가를 받은 사람이 해당 제품의 수입 허가나 인증·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54340_c8b9848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허가 받지 않은 의료기기 광고 적발 사례. / 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54912_09f74a6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국내 허가 받지 않은 의료기기 광고 적발 사례. / 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div><p>이 때문에 소비자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의료기기를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국내로 들여오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p><p>    </p><p>특히 해외 사이트에서 콘택트렌즈를 주문하면서 개인통관고유번호 입력을 요구한다고 해서 정상적인 구매 절차라고 볼 수는 없다. 식약처는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 의료기기를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이용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설명했다.</p><h3>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은 피해 보상도 어려워</h3><p>식약처는 해외직구 의료기기의 경우 국내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사용한 뒤 부작용이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국내법에 따른 보호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p>    <p>콘택트렌즈 역시 눈에 직접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만큼 가격이나 디자인만 보고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기보다 국내 정식 허가 여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p>    <p>식약처는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의 해외직구 위험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기기 불법 유통을 점검하고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60005_94acdef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의료기기(콘택트렌즈) 해외직구 카드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figcaption></figure></div>  <h3>콘택트렌즈는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해야</h3>  <p>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는 해외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대신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p>    <p>국내에서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로 관리돼 안경원에서 안경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처음 착용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꿀 때는 시력과 눈 상태에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p>    <p>같은 도수라도 모든 콘택트렌즈가 같은 것은 아니다. 제품마다 재질과 크기, 착용 방식 등이 달라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쓰면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p>    <p>식약처 정식 허가·인증·신고 여부는 <a href="https://emedi.mfds.go.kr/" target="_blank" class="link">의료기기안심책방 누리집</a>의 '알기 쉬운 의료기기 검색'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p>  <h3>통증·충혈·염증 나타나면 즉시 착용 중단</h3>  <p>정식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라도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눈이 충혈되거나 따갑고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염 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렌즈를 낀 뒤 평소와 다른 통증이나 심한 이물감, 충혈이 나타나면 계속 착용하지 말고 즉시 렌즈를 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 이상이 계속되면 안과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60827_f2848f5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  <p>렌즈를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제품에 표시된 착용 기간과 사용 방법도 지켜야 한다. 세척과 보관이 필요한 렌즈는 전용 관리용액을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한 용액을 다시 쓰지 않는 것이 좋다.</p>    <p>제품별로 정해진 착용 기간을 넘겨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하루 사용 후 버리는 렌즈를 여러 번 착용하거나 장시간 렌즈를 낀 채 생활하면 눈에 부담을 줄 수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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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827</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9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202608251446155457.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4: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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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양말 빨 때 '뒤집기 vs 그대로 넣기'… 실제로는 '이렇게' 빨아야 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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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양말을 세탁기에 넣을 때 그대로 넣어야 할지, 뒤집어 넣어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겉으로는 바닥 부분이 가장 더러워 보이지만, 발과 맞닿은 안쪽에도 땀과 피지가 쌓인다. 따라서 양말 상태에 따라 세탁 방식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610_0ee8ef8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평소 신은 양말은 뒤집어 세탁한다</h3><p>특별히 먼지나 오염이 심하게 묻지 않은 양말이라면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적합하다. 발과 직접 닿는 안쪽에는 하루 동안 흘린 땀과 피지, 각질 등이 스며든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냄새 원인 물질도 대부분 이쪽에 집중되어 있다.</p><p>    </p><p>세탁하는 동안 물과 세제가 발에 닿았던 안쪽 원단에 직접 작용해야 남은 오염을 효과적으로 씻어낼 수 있다. 특히 운동을 했거나 오랫동안 걸어 양말이 땀에 젖은 날에는 뒤집어 빠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p><p>    </p><p>양말을 뒤집어 빨면 세탁 과정에서 다른 옷과 직접 부딪히며 생기는 마찰을 줄여준다. 색이 진하거나 보풀이 생기기 쉬운 양말일수록 원단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별도의 세탁법이 표시된 제품은 해당 표시를 우선 따른다.</p><h3>바깥쪽 얼룩부터 제거한 뒤 뒤집어 세탁한다</h3><div></div><p>양말을 벗자마자 바로 뒤집어 빠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야외 활동 후 양말 바깥쪽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눈에 보이는 때부터 처리하는 것이 먼저다.</p><p>    </p><p>마른 먼지나 흙은 세탁 전에 충분히 털어낸다. 오염이 두껍게 들러붙었다면 억지로 문지르기보다 일단 바짝 말린 뒤 털어내는 편이 낫다. 그래도 얼룩이 남은 부위에는 세제나 의류용 얼룩 제거제를 발라 애벌빨래를 해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659_2c58875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바깥쪽에 진한 얼룩이 남아 있는데 처음부터 양말을 뒤집으면 오염이 섬유 안쪽으로 스며들 수 있다. 따라서 겉면의 오염부터 털어내거나 씻어낸 뒤, 양말을 뒤집어 안쪽의 땀과 피지를 씻어내는 순서가 알맞다.</p><p>    </p><p>흰 양말 발바닥이 누렇게 변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오염된 부분을 먼저 손으로 비벼 빤 뒤 세탁기에 넣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즉시 건조기에 넣지 말고 상태를 확인해 재처리를 거쳐야 한다. 열을 가하면 얼룩이 원단에 완전히 고착될 수 있다.</p><h3>한번 신은 양말은 바로 세탁한다</h3><p>양말은 발에 밀착해 장시간 착용하므로 한번 신은 뒤 즉시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냄새가 나지 않거나 겉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안쪽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땀과 피지, 오염물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p><p>    </p><p>축축하게 젖은 양말을 그대로 빨래통에 던져두는 방식도 피해야 한다. 젖은 양말을 뭉쳐 두면 습기가 차면서 세균이 번식해 악취를 유발한다. 바로 세탁하지 못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펼쳐 물기를 말린 뒤 보관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850_c52f33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보관 시 두 짝을 겹쳐 말아두었거나 발목을 묶었다면 세탁 전에 미리 풀어두어야 한다. 원단이 겹친 채 세탁기에 들어가면 물과 세제가 안쪽까지 고르게 침투하지 못하므로, 양말은 한 짝씩 펼쳐서 세탁기에 넣어야 한다.</p><h3>냄새 난다고 세제 양을 늘릴 필요는 없다</h3><p>양말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세제를 과도하게 넣을 필요는 없다. 세제는 표기된 권장량을 따르고, 세탁 전 양말 상태부터 살피는 편이 낫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709_d0d96f2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땀에 젖은 양말은 안쪽을 바깥으로 뒤집고, 오염이 심하다면 애벌빨래로 미리 처리한다. 세탁조에 빨랫감을 너무 많이 채우는 것도 피해야 한다. 빨랫감 사이에 여유 공간이 있어야 물과 세제가 원단 구석구석을 지나가며 때를 씻어낼 수 있다.</p><p>    </p><p>세탁 후에도 냄새가 남는다면 세제를 더 붓기보다 세탁 환경부터 점검해야 한다. 빨랫감이 지나치게 많았거나, 양말이 뭉친 채 세탁되었거나, 건조 과정에서 습기가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 세제를 과하게 많이 넣으면 헹굼 후에도 원단에 잔여물이 남아 오히려 악취나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된다.</p><h3>흰 양말도 표백제 사용 여부부터 확인한다</h3><p>흰 양말에 얼룩이 찌들었다고 해서 바로 표백제부터 쓸 필요는 없다. 흰색 양말이라도 면 100% 제품 외에 발목과 발등의 탄력을 높이려 폴리우레탄 같은 신축성 섬유를 섞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탁 전 라벨에서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지 먼저 살피는 편이 안전하다.</p><p>    </p><p>특히 염소계 표백제 사용이 금지된 양말에 락스 성분 세제를 쓰면 원단이 누렇게 변하거나 섬유가 상할 수 있다. 흰 바탕에 색상 선이나 무늬가 들어간 양말 역시 표백 성분에 탈색되기 쉽다. 얼룩이 심할 때는 일반 세제나 얼룩 제거제로 부분 세탁을 먼저 해보고, 그래도 지워지지 않을 때 소재에 맞는 표백제를 쓰는 것이 좋다.</p><h3>삶기 전 양말의 소재와 세탁 표시를 본다</h3><p>더러워진 양말을 뜨거운 물에 삶는 방식도 흔히 쓰이지만, 모든 양말에 적용할 수 있는 세탁법은 아니다. 양말은 순면뿐 아니라 폴리에스터, 나일론, 폴리우레탄, 울 등 여러 섬유가 복합적으로 쓰이기 때문이다.</p><p>    </p><p>따라서 세탁 물 온도를 정할 때는 라벨의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온 세탁이 불가능한 소재를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면 원단이 변형되거나 신축성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발목이나 발등 부분의 탄력을 유지하는 신축성 섬유는 열에 약하므로 고온을 피해야 한다.</p><p>    </p><p>흰 양말이라고 해서 모두 삶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양말은 색상보다 소재와 세탁 표시가 우선이다. 손세탁이나 저온 세탁이 지정된 제품은 일반 면 양말과 구분해서 세탁해야 한다.</p><h3>작은 양말은 세탁망에 모아 넣는다</h3><p>양말은 크기가 작아 세탁 도중 다른 옷 사이에 끼기 쉽다. 여러 켤레를 한꺼번에 빨거나 얇은 양말을 세탁할 때는 세탁망을 활용하는 편이 효과적이다.</p><p>    </p><p>세탁망을 쓰면 얇은 원단이 다른 옷의 지퍼나 장식에 걸려 엉키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세탁을 마친 뒤 양말 한 짝이 사라지는 것도 예방해 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728_c9c11be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p>다만 세탁망 안에 빨랫감을 빽빽하게 채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양말을 과도하게 눌러 담으면 물과 세제가 원단 구석구석 침투하기 어렵다. 양말은 한 짝씩 펼쳐 넣고 망 안에도 여유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p><p>    </p><p>양말을 뒤집으면 피부와 맞닿는 안쪽 오염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고, 세탁망을 쓰면 엉킴과 원단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양말을 뒤집은 채 세탁망에 넣고 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p><h3>울·기능성 양말은 소재별 세탁법을 따른다</h3><p>일반 면 양말과 울 양말을 동일한 기준으로 세탁할 필요는 없다. 울은 냄새가 잘 배지 않아 착용 후 충분히 통풍시킨 뒤 세탁 주기를 정하는 편이 낫다.</p><p>    </p><p>울 양말을 빨 때는 세탁 표시에서 세탁기 사용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울 코스나 섬세 코스를 선택하고, 손세탁 표시가 있다면 따로 세탁한다. 손세탁 시 원단을 세게 비틀어 짜면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뺀 뒤 모양을 잡아 말려야 한다.</p><p>    </p><p>등산이나 운동용 기능성 양말 역시 마찬가지다. 땀 배출과 신축성을 위해 여러 합성섬유를 섞어 만든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 면 양말에 적용하는 세탁 온도나 건조 방식을 그대로 쓰기보다 제품 라벨에 표시된 세탁 조건을 따라야 한다.</p><h3>두꺼운 양말은 안쪽까지 충분히 말린다</h3><p>세탁 후에는 양말에 수분이 남지 않도록 완벽히 건조해야 한다. 겨울용이나 스포츠 양말처럼 바닥이 두꺼운 제품은 바깥쪽이 말랐어도 안쪽은 축축할 수 있다.</p><p>    </p><p>서랍에 보관하기 전 발끝과 뒤꿈치, 두꺼운 바닥까지 완전히 말랐는지 살핀다. 젖은 양말을 겹쳐 두면 잔여 습기로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44754_d330d66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건조기를 쓸 때도 라벨에 적힌 적정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울처럼 열에 약한 소재는 기계 건조를 피하고 평평하게 펴서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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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9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5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22720_6fce5030.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2: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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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분당·일산도 넘었다… 1만 6267가구 재건축, 지자체 중 역대 최대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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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22720_6fce503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 도심 풍경. 기사 본문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 apiguide-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가 확정됐다. 연수·선학과 구월, 갈산·부평·부개, 계산, 만수1·2·3 지구에서 총 1만 6267가구가 선정됐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자치단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p><h3>5개 지구 6개 구역·25개 단지 선정</h3><p>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25일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 5개 지구, 6개 구역, 25개 단지(총 1만 6267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p><p>    </p><p>가장 많은 물량이 포함된 곳은 연수·선학지구다. A7구역에는 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등 4개 단지 4748가구가 포함됐다. 같은 지구 A12구역은 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등 3개 단지 857가구로 구성된다.</p><p>    </p><p>구월지구에서는 B1구역 2756가구가 선정됐다. 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등 7개 단지가 대상이다.</p><p>    </p><p>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에는 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등 5개 단지 2958가구가 포함됐다. 계산지구 A5구역은 까치마을태화·한진과 작전현대2-1·2-2차 등 3418가구다. 만수1·2·3지구에서는 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등 4개 단지 1530가구가 A4구역으로 선정됐다.</p><h3>21개 구역 4만 6105가구 신청</h3><p>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한 이후 약 8개월 동안 신청서 접수와 서류 검증,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했다.</p><p>    </p><p>공모에는 총 21개 구역에서 4만 6105가구가 신청했다. 인천시는 주민동의율과 건축물 노후도, 주차 불편을 비롯한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p><p>    </p><p>앞서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 1만 2055가구, 일산 9174가구, 평촌 5460가구, 중동 5957가구, 산본 4620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318가구와 대전 7797가구가 먼저 선정됐다. 인천 물량은 이들 개별 지역보다 큰 규모다.</p><p>    </p><p>인천이 선도지구 선정 절차를 마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은 1기 신도시뿐 아니라 부산과 대전, 인천 등 주요 광역시로 넓어졌다.</p><h3>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 착수</h3><p>선도지구로 선정된 6개 구역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p><p>    </p><p>국토부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지정 지원기구와 함께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각 단계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p><p>    </p><p>주민 대상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선도지구 주민을 직접 만나 사업 시행 절차와 방법, 추정분담금 산정, 공사비 계약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일대일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p><p>    </p><p>국토부와 인천시는 선도지구가 정비 절차에 들어간 이후 주택 가격과 거래량 등 주택시장 상황도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p><h3>추진 상황 점검하고 이주대책 협의</h3><p>사업 과정에서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다뤄야 할 현안은 별도 협의체를 통해 점검한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의체를 활용해 인천 선도지구별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p><p>    </p><p>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이주대책처럼 여러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이 협의체에서 조정한다.</p><p>    </p><p>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인천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부산·대전에 이어 전국 주요 광역시로 본격 확산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가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선도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p>인천 선도지구는 단일 지방자치단체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향후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주민 협의 과정이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만 6267가구가 동시에 정비 절차에 들어가는 만큼 추정분담금과 공사비, 이주대책 등 구역별 현안을 얼마나 원활하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실제 사업 속도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지자체 협의체와 지원기구를 통해 이 같은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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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5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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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12</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1942_353d3593.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1:4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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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부산·강릉 전부 제쳤다… 사람들이 올여름 가장 많이 검색한 해수욕장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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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 앞으로 서해가 펼쳐지고, 해변을 따라 레저 시설과 식당가가 이어지는 곳이다. 매년 여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이곳이 올해 5~7월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를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이 검색된 해수욕장으로 집계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1942_353d359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 보령시 제공-뉴스1</figcaption></figure></div><h3>5~7월 검색량 8만 7060건… 광안리보다 2만 건 많아</h3><p>25일 보령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한 지난 5~7월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대천해수욕장은 8만 706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6만 7041건, 해운대해수욕장은 6만 5673건, 강원 경포해변은 6만 4812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은 6만 2169건으로 뒤를 이었다. 대천해수욕장과 2위 광안리해수욕장의 차이는 2만 19건이다.</p><p>    </p><p>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자리한 서해안의 대표 해변이다. 백사장은 길이 3.5km, 폭 100m 규모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바다 쪽으로 경사가 완만하다. 백사장 뒤편에는 해송 숲이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1930년대부터 휴양지로 이용돼 온 곳으로 현재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돼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2520_d0a46e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인파.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대천의 모래는 조개껍데기가 오랜 세월 잘게 부서져 만들어진 패각분이다. 밝은 빛을 띠는 고운 모래가 넓은 해변을 채우고 있으며, 해수욕장 앞바다에는 다보도가 떠 있다. 서쪽으로 시야가 트여 있어 해가 질 무렵이면 섬 주변으로 노을이 번지는 풍경도 볼 수 있다.</p><p>    </p><p>백사장 규모가 큰 만큼 구역에 따라 해변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진다. 중앙 머드광장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반면, 조금만 벗어나면 백사장과 해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이 이어진다. 해수욕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바닷가 산책이나 노을을 보기 위해 찾기 좋은 곳이다.</p><h3>바다 따라 달리는 스카이바이크와 집트랙</h3><p>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물놀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변 북쪽으로 이동하면 서해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탈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와 집트랙이 나온다.</p><p>    </p><p>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사이를 오가는 왕복 2.3km의 해상 레일바이크다. 선로 일부가 수면에서 8~15m 높이에 설치돼 있어 페달을 밟으며 바다와 해안선을 내려다볼 수 있다. 서해는 물때에 따라 바닷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갯벌이 드러난 모습이 달라 같은 구간에서도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p><p>    </p><p>인근 대천타워에서는 집트랙이 출발한다. 높이 52m 지점에서 약 613m 구간을 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는 시설로, 출발 지점에서는 대천해수욕장과 앞바다가 넓게 펼쳐진다. 해변을 걸으며 바라보던 서해를 높은 곳에서 다시 내려다볼 수 있어 스카이바이크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바다를 접할 수 있다.</p><p>    </p><p>해변 북쪽 끝으로 갈수록 대천항과 가까워진다. 백사장과 관광시설이 이어지던 풍경이 어선과 방파제, 수산시장이 자리한 항구 모습으로 바뀌면서 한 지역 안에서도 서로 다른 바닷가 풍경을 만날 수 있다.</p><h3>여름마다 대천을 채우는 보령머드축제</h3><p>대천해수욕장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로는 보령머드축제가 있다. 올해 제29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 동안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3015_7b7fba5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머드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축제 기간에는 일반 머드체험존과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이 마련됐다. 셀프 머드마사지와 컬러머드페인팅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에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등이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행사가 이어졌다.</p><p>    </p><p>머드축제가 열리는 공간이 대천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별도의 실내 행사장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백사장과 머드광장, 주변 광장을 오가며 프로그램을 즐기는 구조라 해변 자체가 축제 공간으로 활용된다.</p><p>    </p><p>보령시는 앞으로 보령머드축제를 여름에 한정하지 않고 사계절 관광 콘텐츠로 넓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참여 연령과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p><h3>대천항·죽도·무창포로 이어지는 보령 바다</h3><p>대천해수욕장을 충분히 둘러봤다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보령의 다른 바다 풍경을 이어서 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대천항이다. 항구에는 수산시장과 연안여객선터미널이 자리하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지 분위기와는 다른 어촌과 항구의 모습을 보여준다.</p><p>    </p><p>대천항수산시장 1층에는 활어와 어패류를 취급하는 상점 70여 곳과 건어물 상점 10여 곳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음식점 10곳이 자리한다. 꽃게와 우럭, 도미, 조개류 등 서해에서 나는 여러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삽시도와 외연도, 장고도 등 보령 앞바다 섬으로 향하는 배가 출항한다.</p><p>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포방조제와 연결된 죽도가 나온다. 섬 안에는 한국식 전통정원인 상화원이 조성돼 있다. 약 2km 길이의 지붕형 회랑을 따라 걸으면 바깥쪽으로 서해와 해변연못이 펼쳐지고 안쪽에는 해송 숲과 한옥마을이 이어진다. 전국 각지에서 옮겨 복원한 전통 한옥 8채도 자리한다.</p><p>    </p><p>조금 더 남쪽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다. 1928년 문을 연 서해안의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은 약 1.5km다.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해 바닷물이 크게 빠지면 해변에서 석대도 방향으로 약 1.5km의 바닷길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닷길이 나타나는 시각과 범위는 날짜와 물때에 따라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4128_0cc2f89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보령 충청수영성.   / 한국관광공사(촬영 : 김지호)</figcaption></figure><div></div></div><p>보령 북쪽 오천면에 있는 충청수영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조선시대 충청도 서해안을 담당하던 수군 본영이 있던 곳으로, 성곽 안에는 영보정이 복원돼 있다. 높은 지대에 자리해 성 안에서는 오천항과 천수만 일대가 내려다보인다.</p><h3>조개구이부터 사현포도까지… 보령에서 맛보는 지역 먹거리</h3><p>보령에서는 관광지만큼 먹거리도 바다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지역 대표 먹거리로는 천북 굴구이, 사현포도, 주꾸미, 간재미무침, 꽃게탕, 보령산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등이 꼽힌다. 대천해수욕장 주변에는 조개구이와 회, 해물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모여 있어 바다를 본 뒤 바로 식사로 이어가기 편하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13232_e36b0e8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p><p>조개구이는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키조개와 대합, 가리비 등 여러 조개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형태가 많다. 해변에서 북쪽 대천항으로 이동하면 활어와 꽃게, 각종 어패류를 다루는 수산시장이 있어 식당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보령의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조개구이는 보령을 찾을 때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꼽힌다.</p><p>    </p><p>오천항 일대에서는 키조개가 으뜸으로 꼽힌다. 오천 앞바다 연안의 수심 15~30m에서 채취하며, 크고 두툼한 관자가 식재료로 쓰인다. 관자를 그대로 회로 먹거나 구워 먹고, 고기와 채소를 곁들여 삼합 형태로 즐기기도 한다. 연중 맛볼 수 있는 보령의 주요 특산물이다.</p><p>    </p><p>꽃게 역시 대천항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찜으로 먹기도 하지만 보령의 대표 음식에서는 꽃게탕이 빠지지 않는다. 꽃게와 채소를 넣어 국물을 끓이는 음식으로, 가을철에는 금어기가 끝난 뒤 잡히는 꽃게가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어온다.</p><p>    </p><p>보령 북쪽 천북면으로 가면 굴이 유명하다. 천북 굴구이는 굴을 껍데기째 불판 위에 올려 익혀 먹는 음식으로 겨울철 보령의 별미다. 반대로 봄에는 무창포를 중심으로 주꾸미와 도다리를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p><p>    </p><p>보령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김도 빼놓을 수 없는 수산 특산물이다. 겨울철 서해에서 생산한 김은 마른김과 조미김 등으로 가공되어 판매된다. 꽃게와 키조개처럼 바로 요리해 먹는 수산물뿐 아니라 오래 두고 먹거나 여행 뒤 선물용으로 가져갈 수 있는 특산품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p><p>    </p><p>수산물이 아닌 지역 농산물로는 사현포도가 대표적이다. 남포면 사현리 일대에서 재배하는 포도로 캠벨과 샤인머스캣 등이 생산된다. 수확철이 여름과 맞물려 있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시기와도 잘 겹친다. 사현포도 또한 보령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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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712</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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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095234_1c73d63f.jpg</image>
            <pubDate>Tue, 25 Aug 2026 10: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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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이렇게 MC가 없나”… 연일 동료들 저격하던 고영욱, 이번엔 '이 사람들' 콕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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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최근 SNS에서 여러 연예인을 잇달아 언급해 온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장도연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같은 날 다른 게시물에서는 과거 일을 언급하며 장동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095234_1c73d6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2015년 당시 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장도연에게 “이렇게 MC가 없나”… 방송 활동 공개 저격</h3><p>고영욱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인 장도연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p><p>그는 “TV를 돌리다 보면 여기도 장도연, 저기도 장도연”이라고 적었다. 이어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장도연의 모습을 언급했다.</p><p>고영욱은 “내가 기억하는 건 예전에 ‘개콘’에서 어울리지도, 웃기지도 않은데 경박하게 춤추던 모습뿐”이라며 “이렇게 MC가 없나”라고 말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01923_0b8c747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방송인 장도연(좌) 장동민.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장동민에게는 “연락 없었다”… 과거 서운함 드러내</h3><p>같은 날 장동민을 향해서는 과거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았던 일을 언급했다.</p><p>    </p><p>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장동민이 그룹 앳하트와 함께한 룰라의 ‘3! 4!’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유하며 “동민이 많이 컸네”라고 적었다.</p><p>    </p><p>이어 자신이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하던 시절 장동민을 비롯해 유세윤, 유상무, 데프콘 등과 어울렸던 일을 떠올렸다.</p><p>    </p><p>고영욱은 “내가 방송 마지막으로 할 즈음 유세윤, 유상무, 데프콘이랑 같이 했던 프로그램 촬영 끝나고 종종 클럽도 가고 재밌었는데”라고 말했다.</p><p>    </p><p>자신의 사건 이후 동료들에게서 연락을 받았던 일도 꺼냈다. 그는 “그 후로 내 일이 터지고 세윤이, 상무, 데프콘은 짧게나마 다 문자가 왔었는데 동민이만 연락이 없어서 늘 기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p><p>    </p><p>유세윤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덧붙였다. 고영욱은 “유세윤은 초반에 잠깐 출연했던 것 같고 클럽에는 같이 안 갔다”고 앞서 언급한 내용을 정정했다.</p><p>    </p><p>이어 “수많은 개그맨을 방송과 사석에서 봤지만 대부분 재미가 없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유세윤 정도가 센스 있고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h3>유재석·이찬원·이지혜 등 SNS서 잇따라 거론</h3><p>고영욱이 SNS에서 연예계 인물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유재석과 신동엽, 이찬원, 이지혜, 이상민, 탁재훈, 박하선 등 여러 방송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개해 왔다.</p><p>    </p><p>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올렸을 때는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라고 적었다.</p><p>    </p><p>이어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며 유재석의 방송 활동을 비판했다.</p><p>    </p><p>가수 이찬원을 향해서도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방송 화면과 함께 “다음 주에 만나지 말자”고 적었다.</p><p>    </p><p>그러면서 “더 이상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트로트 가수 본업에 충실하길”이라고 말했다.</p><p>    </p><p>방송인 이지혜가 40평대 한강변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내용의 기사에도 반응했다. 그는 해당 소식을 두고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라고 적었다.</p><p>    </p><p>이 밖에도 신동엽, 이상민, 탁재훈, 박하선 등 여러 연예인을 SNS에서 언급하며 방송 활동이나 공개된 소식에 관한 의견을 내놨다.</p><h3>비비 워터밤 저격… 본인 비판한 언론 보도에는 반발</h3><p>고영욱의 비판은 특정 방송인에만 머물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가수 비비의 ‘워터밤 서울 2026’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워터밤 행사와 무대를 겨냥한 글도 남겼다.</p><p>    </p><p>그는 “지방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워터밤’인지 뭔지 가수들 나와 서로 누가 누가 더 많이 벗나 경쟁하는 대회인가”라고 적었다. 이어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를 생각하니 내가 다 미안해지네”라고 덧붙였다.</p><p>    </p><p>자신의 SNS 활동을 비판적으로 다룬 언론 보도에는 직접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난 평생 입 다물고 살아야 하나”라고 반박했다.</p><p>    </p><p>이어 “난 얼마나 더 형벌이 계속되어야 하고, 치를 거 다 치르고 잃을 만큼 충분히 잃었는데 얼마나 더 잃어야 당신 같은 사람들이 만족하려나?”라고 주장했다.</p><p>    </p><p>그러면서 “난 당신네 만족시키려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내 계정에 얼씬거리지 마시고 비루한 당신의 펜이나 잘 간수하시길”이라고 적었다.</p><h3>1994년 룰라 데뷔… 성범죄로 징역 2년 6개월</h3><p>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날개 잃은 천사’, ‘3! 4!’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5/img_20260825100310_3f7d8ee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고영욱 활동 당시 모습.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이후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방송 활동이 중단됐다.</p><p>    </p><p>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도 받았다.</p><p>    </p><p>그는 형기를 마친 뒤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방송에는 복귀하지 않았으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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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67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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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57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202608242039228902.jpg</image>
            <pubDate>Mon, 24 Aug 2026 21: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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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사카·후쿠오카 아니다… 대한항공이 12월 말부터 매일 직항 띄우는 '일본 지방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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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대한항공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과 일본 히로시마를 매일 잇는다. 히로시마는 바다 위 세계유산부터 400년 정원, 세토 내해의 오래된 항구마을까지 도심과 근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다.</p><h3>인천과 히로시마 잇는 새 하늘길 열린다</h3><p>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과 히로시마공항을 잇는 노선을 12월 2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p><p>    </p><p>인천에서는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낮 12시 15분 히로시마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히로시마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한다. 기종은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2057_c54aa98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히로시마 운항 스케줄. / 대한항공</figcaption></figure><div></div></div><p>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에 있는 주고쿠 지방의 중심 도시다. 현청 소재지인 히로시마시를 중심으로 세토 내해의 섬과 해안 도시가 이어져 있다.</p><p>    </p><p>공항에서는 히로시마 도심을 비롯해 후쿠야마와 미하라, 구레, 오노미치 등 현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산요 신칸센이 지나기 때문에 후쿠야마와 오카야마 등 인근 도시까지 여행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p><h3>직항으로 가까워지는 히로시마, 대표 여행지는?</h3><div><strong>1.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400년 정원 슛케이엔</strong></div><p>    </p><p>히로시마 도심에서는 슛케이엔이 대표적인 전통 정원으로 꼽힌다. 히로시마역과 가까워 도심을 둘러보는 일정에 함께 넣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1919_413c33c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히로시마시에 위치한 전통 정원 슛케이엔. / aminkorea-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슛케이엔은 1620년 히로시마번 초대 번주 아사노 나가아키라가 별장 정원으로 조성했다. 다인이자 무장이었던 우에다 소코가 정원 설계를 맡았다.</p><p>    </p><p>정원 중심에는 큰 연못이 있고 주변으로 작은 섬과 다리, 정자, 계곡을 닮은 공간이 배치돼 있다. 한곳에 머물러 전체를 바라보는 방식이 아니라 연못 주변을 걸으면서 각각 다른 구도를 볼 수 있도록 꾸민 회유식 정원이다.</p><p>    </p><p>계절에 따라 풍경도 달라진다. 매화와 벚꽃, 신록, 단풍 등을 차례로 볼 수 있으며 연못 주변에는 일본식 다리와 다실 등 전통적인 정원 요소가 남아 있다. 바로 옆에는 히로시마현립미술관이 자리한다.</p><p>    </p><div><strong>2.자동차 역사와 생산 과정을 살펴보는 마쓰다 뮤지엄</strong></div><p>    </p><p>히로시마에는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의 본사와 마쓰다 뮤지엄이 있다. 박물관은 마쓰다의 역대 차량과 자동차 기술,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관람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방문객은 마쓰다 본사에서 안내를 받은 뒤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박물관으로 이동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2947_7e2e1ba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마쓰다 박물관에 전시된 승용차들. / EQRoy-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전시 공간에서는 마쓰다의 초기 차량부터 세대별 주요 모델을 차례로 볼 수 있다. 로터리 엔진을 적용한 차량과 스포츠카, 소형차 등 브랜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차량들이 전시되며 일부 전시차는 일정에 따라 교체된다. 2026년에는 상설 전시 차량 일부가 새 모델로 바뀌었다.</p><p>    </p><p>자동차가 완성되는 과정도 관람 동선에 포함된다. 차체 제작과 도장, 조립 등 생산 단계에 관한 설명이 이어지고 공장 조립 라인을 볼 수 있는 구역도 마련돼 있다. 실제 라인의 가동 여부와 관람 가능 구역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    </p><p>마쓰다는 히로시마에 본사와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마쓰다 뮤지엄에서는 전통 정원이나 자연 명소와는 다른 히로시마의 자동차 산업을 살펴볼 수 있다.</p><p>    </p><div><strong>3. 미센산에 오르면 펼쳐지는 세토 내해</strong></div><p>    </p><p>도심에서 미야지마로 이동하면 섬에서 가장 높은 미센산을 만날 수 있다. 해발 535m의 산으로 이쓰쿠시마 신사 뒤편에 솟아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세토 내해와 크고 작은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3632_fd95d1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미센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토 내해 풍경. / Bossa Art-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산에는 로프웨이가 설치돼 있어 중턱까지 이동할 수 있고 이후 산길을 따라 정상 전망대로 올라간다. 정상 주변에는 거대한 바위가 곳곳에 자리해 해안과는 다른 산악 지형이 펼쳐진다.</p><p>    </p><p>미센 일대의 원시림은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일부 지역은 이쓰쿠시마 신사와 함께 세계유산 구역에 포함돼 있다.</p><p>    </p><p>산 아래에는 모미지다니 공원이 자리한다. 단풍나무가 많은 곳으로 가을에는 산책로 주변이 붉게 물든다. 공원은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미센산 쪽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어 섬을 둘러보며 함께 지나기 좋다.</p><p>    </p><div><strong>4.조선통신사가 머물렀던 항구마을 도모노우라</strong></div><p>    </p><p>히로시마현 동부 후쿠야마시에는 세토 내해와 맞닿은 항구마을 도모노우라가 있다. 바닷길을 오가던 배들이 조류의 흐름이 바뀌기를 기다리며 머물던 시오마치 항구로 번성한 곳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4005_29a3f1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항구 도시 도모노우라. / H146-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도모노우라는 일본의 오래된 시가집인 만요슈에도 등장한다. 에도시대에는 기타마에선을 비롯한 상선이 드나들었고 항구 주변에는 당시의 흔적을 보여주는 상가와 주택이 남아 있다.</p><p>    </p><p>우리나라와 관련된 역사도 있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오갈 때 여러 차례 도모노우라에 머물렀다. 후쿠젠지의 객전인 다이초로는 통신사 일행을 맞이했던 장소 가운데 하나다.</p><p>다이초로에서는 센스이지마와 벤텐지마가 떠 있는 세토 내해를 바라볼 수 있다. 1711년 조선통신사 종사관 이방언이 이곳에서 본 경치를 일동제일형승이라고 평가한 기록도 남아 있다.</p><p>    </p><p>항구에는 에도시대에 세워진 상야등도 남아 있다. 바다 쪽으로 이어진 옛 선착장과 좁은 골목, 목조 건물이 한데 모여 있어 항구를 중심으로 발달한 마을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p><p>    </p><div><strong>5. 산비탈 골목과 바다가 맞닿은 오노미치</strong></div><p>    </p><p>도모노우라에서 히로시마현 동부 여행을 이어간다면 오노미치도 있다. 세토 내해를 끼고 발달한 도시로 시가지 뒤편으로 산이 바로 솟아 있고 그 아래에는 좁은 오노미치 수로가 지난다. 경사진 골목 사이로 사찰과 주택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다.</p><p>    </p><p>대표적인 명소는 센코지산 중턱에 자리한 센코지다. 806년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사찰로 붉은색 본당과 종루가 산비탈에 자리한다. 산 아래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 부근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4622_4acd29f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항구 도시 오노미치.   / Spyan-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센코지 공원에서는 오노미치 시가지와 수로, 맞은편 무카이시마를 내려다볼 수 있다. 산 아래로 내려가면 오래된 상점가와 골목이 나오고 수로를 따라 형성된 해안 시가지로 연결된다.</p><p>    </p><p>오노미치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니시세토 자동차도, 이른바 시마나미 카이도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길은 세토 내해의 무카이시마와 인노시마, 이쿠치지마 등 여러 섬을 다리로 연결해 에히메현 이마바리까지 이어진다.</p><p>    </p><p>자동차 도로와 별도로 자전거가 이동할 수 있는 길도 마련돼 있다. 오노미치에서 출발해 다리를 건너며 세토 내해의 섬들을 지나는 사이클링 코스로 이용된다.</p><p>    </p><div><strong>6.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가 모인 곳, 오코노미무라</strong></div><p>    </p><p>여행 중 지역 음식을 찾는다면 히로시마 도심 신텐치의 오코노미무라가 있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여러 곳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곳으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05752_039c660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 demesafrankc-shutterstock.com</figcaption></figure><div></div></div><p>오코노미무라의 뿌리는 과거 신텐치 일대에 자리했던 노점에 있다. 전후 오코노미야키를 파는 노점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음식 거리가 형성됐고 이후 여러 전문점이 입점한 현재의 건물 형태로 자리 잡았다.</p><p>    </p><p>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섞어 굽는 방식과 다르다. 철판에 반죽을 얇게 편 뒤 양배추와 숙주, 돼지고기 등을 차례로 올리고 면과 달걀을 더해 층층이 굽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4/img_20260824210043_1cd1ec8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면에는 주로 소바나 우동을 사용한다. 가게마다 면을 굽는 정도와 소스, 추가 재료가 달라 메뉴 구성에도 차이가 있다. 굴을 넣거나 파를 넉넉하게 올린 오코노미야키도 판매한다.</p><p>    </p><p>히로시마현은 굴 산지로도 유명하다. 도심과 미야지마에서는 굴구이와 굴튀김, 굴밥 등 여러 형태의 굴 요리를 볼 수 있다. 미야지마에서는 붕장어를 밥 위에 얹은 아나고메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10747.62785670784!2d132.34527627187202!3d34.37765773028585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5a9908eef34fbb%3A0x7e4ce50cfc1f772!2z7J2867O4IO2eiOuhnOyLnOuniO2YhCDtnojroZzsi5zrp4jsi5w!5e0!3m2!1sko!2skr!4v1787573034311!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일본 히로시마시. / 구글 지도</figcaption></figure><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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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578</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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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8</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202608222321013409.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23:55: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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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물 내려도 소용없다… 변기 청소 미루면 물때보다 찝찝한 '이것'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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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
                <![CDATA[<p>변기는 사용할 때마다 물을 내리지만 표면에 붙은 오염까지 모두 씻겨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청소를 오래 미루면 눈에 보이는 물때뿐 아니라 미생물막과 검은 얼룩, 냄새를 유발하는 오염도 쌓인다.</p><h3>물을 내려도 남는 변기 속 바이오필름</h3><p>변기 안쪽에는 여러 미생물이 달라붙어 '바이오필름'을 만든다. 바이오필름은 미생물이 표면에서 증식하면서 점액성 물질과 함께 막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2336_e930e60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물에 떠 있는 오염물은 물을내릴 때 상당 부분 씻겨 내려가지만, 표면에 붙은 바이오필름은 남는다. 물이 반복해서 흐르더라도 변기 안쪽 벽이나 테두리 아래에 붙어 점차 두꺼워질 수 있다.</p><p>    </p><p>특히 변기 테두리 안쪽은 평소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청소할 때 지나치기 쉽다. 물이 나오는 구멍 주변이나 수면과 맞닿는 부분에도 오염물이 쌓인다. 이런 곳에 붙은 바이오필름은 물만 내려서는 없어지지 않아 직접 닦아내야 한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2354_b0aed3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변기 안쪽에 생기는 검은 오염의 정체</h3><p>변기 안쪽을 오래 청소하지 않으면 검거나 짙은 색의 얼룩이 생길 수 있다. 물속 무기질과 유기물, 미생물 등이 표면에 쌓이면서 얼룩의 색이 점차 짙어진다.</p><p>    </p><p>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도 번식한다. 변기 안쪽이나 테두리 아래에 생긴 검은 얼룩에는 곰팡이와 세균 등이 섞여 있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4318_19c062e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은 얼룩이 모두 곰팡이인 것은 아니다. 물에 포함된 철이나 망간 같은 성분이 침착되거나 여러 오염물이 겹쳐 짙은 색을 띠기도 한다.</p><p>    </p><p>이런 얼룩을 오래 두면 표면에 점점 단단히 붙는다. 처음에는 옅은 자국이었던 것도 계속 쌓이면 물을 내리는 것만으로 없어지지 않고, 직접 문질러 닦아야 한다.</p><h3>암모니아 냄새와 요석이 생기는 과정</h3><p>변기 청소를 미뤘을 때 눈으로 보기 전에 먼저 알아차리는 변화가 있다. 화장실에 남는 특유의 찌든 냄새다.</p><p>    </p><p>소변에는 요소가 들어 있다. 표면에 남은 소변 속 요소를 미생물이 분해하면 암모니아가 만들어진다. 오래 청소하지 않은 화장실에서 나는 코를 찌르는 냄새의 원인 가운데 하나다.</p><p>    </p><p>냄새의 원인이 변기 안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변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소변이 가장자리나 시트 아래, 변기 바깥쪽, 주변 바닥 등에 튈 수 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양이라도 반복해서 남으면 냄새가 이어질 수 있다.</p><p>    </p><p>특히 시트와 변기가 연결되는 경첩 주변이나 변기 하단에는 소변 자국과 먼지 등이 남기 쉽다. 안쪽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이런 부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p><p>    </p><p>소변 성분이 계속 쌓이면 변기 표면에 단단한 침착물도 생긴다. 흔히 요석이라 부르는 것으로, 소변 속 무기질 등이 침전되고 굳으면서 만들어진다. 오래 방치해 두껍게 굳은 요석은 일반적인 세척만으로 잘 떨어지지 않는다.</p><h3>오래 묵은 오염은 표면에 더 단단히 붙는다</h3><p>청소를 미루면 소변 찌꺼기와 유기물, 미생물막이 변기 표면에 계속 쌓인다. 처음에는 옅은 자국에 그치지만, 그대로 두면 때가 겹쳐 점점 지우기 어려워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3947_b43c41a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수면과 맞닿는 부분이나 테두리 안쪽은 물과 오염물이 반복해서 닿는 곳이다. 오래 방치하면 가볍게 문질러서는 잘 지워지지 않고, 표면이 거칠어진 곳에는 새로운 때도 달라붙기 쉽다.</p><p>    </p><p>요석도 비슷하다. 소변 성분과 물속 무기질이 남고 마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단단하게 굳는다. 두껍게 쌓인 요석은 일반 세제나 변기솔만으로 제거하기 어렵다.</p><h3>물을 내릴 때 주변으로 퍼지는 미세 오염</h3><p>변기 물을 내리면 강한 물살이 내부를 돌면서 오염물을 배수구로 밀어낸다. 이 과정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수분 입자가 튀어 올라 주변으로 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2133_6b64153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이러한 현상을 '토일렛 플룸(toilet plume)'이라 부른다. 변기 속 물이 회전하면서 미세한 공기 방울이나 에어로졸 형태로 공중으로 소산하는 현상이다.</p><p>    </p><p>퍼지는 범위는 변기 구조와 수압 등에 따라 달라진다.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더라도 시트 사이의 미세한 틈새를 통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5540_299c07f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u></u></div><div><u>다만 물을 내릴 때마다 감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니다. 미세 입자가 발생하는 현상과 실제 질병 전파 위험은 별개의 문제다. 감염 여부는 병원체의 종류와 양,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u></div><h3>시트·경첩·레버에도 오염이 쌓인다</h3><p>시트 아래에는 변기 안에서 튄 물방울이나 소변이 묻을 수 있다. 경첩 주변에는 때가 끼기 쉽고, 변기 하단과 주변 바닥에는 먼지와 머리카락, 사용 중 튄 이물질이 함께 쌓인다.</p><p>    </p><p>물 내림 버튼이나 레버도 자주 손이 닿는 부분이다. 화장실 사용 직후 손을 씻기 전에 만지는 경우가 많아 손에 묻은 세균이나 오염물이 옮겨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3628_9b1b89e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233632_f45eb7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변기솔과 솔통도 함께 청소해야</h3><p>변기를 닦은 뒤에는 변기솔에도 물과 오염물이 남는다.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바로 솔통에 넣으면 솔에서 떨어진 물이 바닥에 고이고, 솔통 안도 오랫동안 축축한 상태로 남는다.</p><p>    </p><p>사용한 변기솔은 깨끗한 물로 헹군 뒤 물기를 충분히 빼서 말린다. 솔통 바닥에 고인 물은 비우고 내부도 함께 씻어 건조하는 것이 좋다.</p><h3>평소에는 세척, 감염성 질환 땐 소독까지</h3><p>평소 변기를 청소할 때는 중성세제나 변기용 세정제로 표면에 붙은 때를 닦아낸다.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얼룩과 표면의 미생물도 함께 제거된다.</p><p>    </p><p>반면 감염성 장염 등으로 설사나 구토물이 변기 안팎에 묻었다면 먼저 닦아낸 뒤 소독제를 사용한다. 이때는 변기 내부뿐 아니라 시트와 뚜껑, 물 내림 버튼이나 레버처럼 손이 자주 닿는 곳도 함께 소독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3/img_20260823021335_8e0c8aa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div><u>소독제는 제품에 표시된 사용법을 꼭 따라야 한다. 특히 염소계 표백제(락스)는 산성 변기 세정제를 비롯한 다른 세정제와 섞어 쓰면 안 된다. 성분이 서로 반응하면서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u></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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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8</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9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202608212259595375.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21:00:00 +0900</pubDate>
            <title>
                <![CDATA[낮은 열량에 식이섬유, 이만한 게 없다… 양배추 쉽고 맛있게 먹는 법 '6가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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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양배추 한 통을 샀다면 채 썰어 샐러드로만 먹을 필요는 없다. 전자레인지로 익혀 찜을 하거나 달걀찜에 넣고, 프라이팬에 올리면 스테이크와 전, 볶음까지 즐길 수 있다. 양배추가 건강에 좋은 이유와 집에서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조리법을 함께 정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912_8602f2c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식이섬유와 비타민 C·K가 들어 있는 양배추</h3><p>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은 채소다.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K, 엽산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다. 생으로 먹거나 열을 가해 부드럽게 익혀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246_175d4e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식이섬유는 장에서 음식물이 이동하고 배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채소와 과일, 곡류 등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식사 후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평소 섬유질 섭취가 적었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가 불편할 수 있다.</p><p>비타민 C는 체내 콜라겐 형성에 필요하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철분 흡수도 돕는다. 수용성 비타민이어서 양배추를 물에 오래 담가 두거나 많은 물에 장시간 삶으면 조리 과정에서 일부가 빠져나갈 수 있다.</p><p>비타민 K는 정상적인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다. 다만 와파린처럼 비타민 K 섭취량에 영향을 받는 약을 복용한다면 특정한 날에 양배추 같은 채소를 갑자기 많이 먹기보다 평소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p><p>양배추는 가열하면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부피도 작아진다. 생양배추의 단단한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찌거나 볶아 먹을 수 있고, 아삭함을 남기고 싶다면 익히는 시간을 짧게 잡으면 된다. 써는 크기와 가열 시간에 따라 식감 차이도 뚜렷하다.</p><div></div><h3>전자레인지로 촉촉하게 익히는 양배추찜</h3><p>가장 간단한 조리법 가운데 하나는 양배추를 전자레인지에 찌는 것이다. 겉잎을 정리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물기를 완전히 털어내지 않은 상태로 전용 용기에 담고 뚜껑이나 덮개를 씌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427_9780803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양배추 자체에 수분이 많아 별도의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 양이 적다면 씻은 뒤 남은 물기로도 충분하고, 수분이 부족해 보이면 물을 한두 숟가락 정도 더한다. 가열 시간은 양과 두께,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음부터 오래 가열하기보다 중간에 상태를 확인한다.</p><p>잎이 반투명해지고 숨이 죽으면서 젓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가면 먹기 좋은 정도로 익은 상태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잎이 지나치게 물러지고 수분이 빠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간장에 식초와 참기름을 조금 섞은 양념이나 쌈장을 곁들이면 간단한 반찬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445_6c5747c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450_238b745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잎을 비교적 크게 떼어 익히면 쌈으로 먹기 좋다. 밥과 된장 양념을 소량 올려 싸 먹거나 두부, 달걀 등 다른 반찬을 곁들일 수 있다. 잘게 자른 양배추보다 큼직한 잎을 그대로 익히면 식감도 조금 더 남는다.</p><p>전자레인지에서 막 꺼낸 용기 안에는 뜨거운 수증기가 차 있을 수 있다. 뚜껑이나 덮개를 열 때 얼굴과 손을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많은 양을 한꺼번에 익혔다면 내부 열기가 오래 남아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p><h3>잘게 썬 양배추로 만드는 전자레인지 달걀찜</h3><p>조금 더 든든하게 먹으려면 잘게 썬 양배추에 달걀을 섞어 달걀찜으로 만들 수 있다. 양배추는 얇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야 달걀과 고르게 섞이고 익는 속도도 맞추기 좋다.</p><p>달걀을 풀어 소금으로 가볍게 간한 뒤 양배추를 넣는다. 물이나 우유를 소량 섞으면 식감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준비한 반죽은 깊이가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는다. 달걀은 익으면서 부풀기 때문에 용기 윗부분에는 여유 공간을 남겨 둔다.</p><p>한 번에 긴 시간을 설정하기보다 짧게 나눠 가열하면서 익은 정도를 살핀다. 가장자리부터 먼저 굳기 시작하므로 중간에 한 차례 저어주면 가운데까지 비교적 고르게 익는다. 중심부에 묽은 달걀물이 남아 있다면 다시 짧게 가열한다.</p><p>잘게 썬 대파를 넣으면 향을 더할 수 있고 치즈를 소량 얹어 함께 익혀도 된다. 참치를 섞으면 밥과 곁들이기 좋은 한 끼 메뉴가 된다. 양배추나 다른 재료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면 달걀찜이 묽어질 수 있으므로 재료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805_c80d49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p>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달라 같은 시간을 설정해도 익는 정도에는 차이가 생긴다. 표면이 익었다고 바로 꺼내기보다 가운데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덜 익은 부분이 있다면 짧은 시간씩 추가로 가열한다.</p></div><h3>양배추와 참치로 만드는 간단한 덮밥</h3><p>채 썬 양배추를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고 기름이나 물기를 뺀 참치를 올린다. 뚜껑이나 전용 덮개를 씌운 뒤 양배추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다.</p><p>익힌 양배추와 참치를 고루 섞은 뒤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한다. 따뜻한 밥 위에 올리고 김가루나 깨를 곁들이면 간단한 덮밥이 완성된다.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양념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익힌 뒤 간을 맞추는 편이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819_3e996bc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달걀을 곁들이고 싶다면 달걀프라이나 삶은 달걀을 따로 준비해 올릴 수 있다. 참치의 짭조름한 맛과 양배추의 부드러운 식감에 달걀이 더해져 한 그릇 요리로 먹기 좋다.</p><p>참치 대신 두부를 쓸 수도 있다. 물기를 뺀 뒤 으깨어 양배추와 함께 익히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 밥 위에 올리면 된다.</p><h3>두툼하게 구워 먹는 양배추 스테이크</h3><p>프라이팬에서는 양배추를 큼직하게 잘라 굽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양배추 스테이크는 잎을 낱장으로 떼지 않고 여러 겹이 붙은 상태로 두툼하게 잘라 굽는 요리다. 심지를 완전히 잘라내지 않고 일부 남겨 두면 익히는 동안 잎이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p><p>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 단면을 올린다. 처음부터 자주 뒤집기보다 한쪽 면에 노릇한 색이 생길 때까지 익힌 뒤 반대쪽을 굽는다. 양배추를 두껍게 잘랐다면 겉면에 색이 나더라도 가운데가 단단할 수 있어 불을 조금 낮추고 뚜껑을 덮어 속까지 익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4813_cf9a9cb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간은 소금과 후추만으로도 충분하고 마지막에 버터를 소량 넣어도 된다. 간장과 물을 조금 섞어 팬 가장자리에 넣고 짧게 졸이면 짭조름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양념은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은 뒤 넣어야 팬 바닥에서 먼저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p><p>양배추 단면이 팬에 고르게 닿아야 노릇한 색이 잘 난다. 뒤집개로 가볍게 눌러주면 팬과 맞닿는 면이 넓어진다. 다만 너무 세게 누르면 잎 사이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다.</p><p>전자레인지에 찐 양배추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면, 프라이팬에 구운 양배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가진다. 두께를 다르게 썰면 익는 속도와 씹는 느낌도 달라진다.</p><h3>채 썬 양배추를 노릇하게 부친 전</h3><p>양배추를 잘게 썰었다면 전으로 만들 수 있다. 채 썬 양배추에 달걀을 넣고 부침가루와 물을 소량 섞어 반죽을 만든다. 반죽이 너무 묽으면 팬에 올렸을 때 퍼지고, 지나치게 되직하면 양배추보다 밀가루의 식감이 두드러질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708_33015d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펼친다. 너무 두껍게 부치면 겉은 익어도 가운데 반죽이 덜 익을 수 있다.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 모양이 잡힌 뒤 뒤집어야 양배추가 흩어지지 않는다.</p><p>달걀만으로도 부칠 수 있지만 양배추 양이 많으면 뒤집는 과정에서 쉽게 갈라질 수 있다. 부침가루를 소량 넣으면 채 썬 양배추가 서로 붙는 데 도움이 된다. 참치나 잘게 썬 새우 등 다른 재료를 더해도 된다.</p><p>팬에 반죽을 올린 직후에는 중간 불에서 익히고, 바닥이 단단해지면 불의 세기를 조절하며 가운데까지 익힌다.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가운데가 단단해졌을 때 뒤집으면 모양을 유지하기 좋다.</p><p>완성된 전은 간장과 식초를 섞은 양념장을 곁들이거나 그대로 먹어도 좋다. 마요네즈나 별도의 소스를 더할 경우에는 반죽에 넣는 소금의 양을 줄여 전체 간이 지나치게 세지 않도록 맞춘다.</p><h3>아삭한 식감을 살린 양배추볶음</h3><p>잘게 자른 양배추는 프라이팬에서 빠르게 볶아 반찬으로 만들 수 있다. 팬을 먼저 달군 뒤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를 넣어 볶는다. 오래 익힐수록 수분이 나오면서 부드러워지므로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센 불에서 짧게 익힌다.</p><p>대파나 마늘을 먼저 볶은 뒤 양배추를 넣으면 향이 더해진다.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조금씩 넣어 섞고, 굴소스를 사용할 때는 자체 염도가 있으므로 다른 간을 많이 더하지 않는다. 햄이나 돼지고기를 넣는다면 고기를 먼저 충분히 익힌 뒤 양배추를 넣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25646_09d411e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양배추는 열을 받으면 부피가 빠르게 작아진다. 처음부터 팬에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재료를 고르게 뒤집기 어렵고 팬의 온도도 떨어질 수 있다. 양이 많다면 두 차례로 나눠 볶는 편이 좋다.</p><p>달걀을 함께 넣을 때는 팬 한쪽에서 먼저 몽글몽글하게 익힌 뒤 양배추와 섞는다. 밥을 넣어 볶음밥으로 만들 경우에는 양배추에서 나온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간 뒤 밥을 넣어야 질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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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9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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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5109_cd288c6e.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8: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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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캐시닥 퀴즈 맞혀보세요… 용돈퀴즈 '8월 22일'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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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2일 캐시닥 용돈퀴즈에 소비자24, 멕시카나, 구독캘린더, 소휘 등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p><p>    </p><p>캐시닥은 건강관리 기능과 리워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앱이다. 앱에서 진행하는 용돈퀴즈는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면 캐시닥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5109_cd288c6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div><strong>&lt; 캐시닥 용돈퀴즈 문제·정답 &gt;</strong></div><p>    </p><p>Q 1. 나라에서 제공하는 든든한 안전정보 확인! 소비자24</p><p>정답: 안전정보</p><p>    </p><p>Q 2. 멕시카나 전 메뉴 5,000원 할인에 세트 할인까지! (힌트 : ㄱㅊㅎㅅ)</p><p>정답: 고추화삭, 와삭칸, 치필링</p><p>    </p><p>Q 3. 24시 열린 소비자 포털, 소비자 24</p><p>정답: 소비자</p><p>    </p><p>Q 4. 24시간 열린 소비자포털, 소비자24</p><p>정답: 비교공감</p><p>    </p><p>Q 5. 흩어진 최애 연애인 일정, 구독캘린더로 한번에 보자! (힌트 : ㅋㄹㄷ)</p><p>정답: 캘린더, 구독하기, 연예인, 구독</p><p>    </p><p>Q 6. 구독캘린더로 내 최애 컴백부터 콘서트까지 일정을 한눈에 (힌트 : ㄱㄷ)</p><p>정답: 구독, 연예인, 캘린더, 구독하</p><p>    </p><p>Q 7. 1년에 딱 1번! 소휘 전제품 할인+사은품+슈퍼적립</p><p>정답: 약속, 식후, 인위적, 임산부</p><p>    </p><p>Q 8. 곧 마감!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하고 네이버페이 받기</p><p>정답: 캘린더, 구독하기, 구독, 개별일정</p><p>    </p><p>Q 9. 최애 연예인 일정 구독하고 네이버페이 받자! (힌트 : ㅋㄹㄷ)</p><p>정답: 캘린더</p><p>    </p><p>Q 10. 이번주만, 소휘 전제품 1+1 무료배송+쿠폰까지 (힌트 :ㅁㅋㅍㅇ)</p><p>정답: 무카페인, 살찌는, 모닝커피, 정제효소</p><p>    </p><p>Q 11. 이번주만, 소휘 인기템 1+1 무료배송+쿠폰까지 (힌트 : ㅅㅂㅌ)</p><p>정답: 소비톨, 인위적, 정제효소, 식후</p><p>    </p><p>Q 12. 1알이면 막혀도 안아프게 비워요 지금만 1+1 (힌트 : ㅍㄹ)</p><p>정답: 푸룬, 식이섬유, 원액, 스파이크</p><h3>캐시닥 용돈퀴즈란?</h3><p>캐시닥 용돈퀴즈는 앱 안에서 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캐시닥머니를 받을 수 있는 리워드형 퀴즈다. 하루 동안 여러 시간대에 걸쳐 새로운 문제가 추가될 수 있어 참여 시점에 따라 확인되는 문제가 달라질 수 있다.</p><p>    </p><p>적립한 캐시닥머니는 앱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제휴처 상품이나 각종 혜택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퀴즈별 참여 가능 여부와 지급 조건은 회차나 이벤트별로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참여할 때는 앱에 표시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p><h3>퀴즈·출석·걷기로 포인트 모으는 ‘앱테크’</h3><p>스마트폰 앱에서 일정한 활동을 하고 포인트나 리워드를 받는 방식은 흔히 ‘앱테크’라고 부른다.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표현으로, 퀴즈 풀기뿐 아니라 출석 확인, 걷기, 광고 시청,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p><p>    </p><p>지급되는 보상은 현금성 포인트부터 상품권, 쿠폰,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서비스마다 다르다. 일정 금액 이상을 모아야 교환할 수 있거나 적립금에 유효기간을 두는 경우도 있어 참여 전 지급 조건과 사용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p><p>    </p><p>여러 앱을 동시에 이용할 때는 적립되는 금액뿐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조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별도 결제를 유도하는 이벤트라면 운영 주체와 참여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외부 링크를 통한 접속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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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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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75827_8fb37601.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8: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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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냄새 때문에 호텔 반입 금지된 '이것'… 맛은 대반전이라는 '악마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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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껍질은 단단한 가시로 뒤덮여 있고 가까이 가면 특유의 냄새가 먼저 느껴진다.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부드럽고 진한 과육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열대과일 '<strong>두리안</strong>'에 대한 이야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75849_dfe9aaa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두리안 자료사진. / 픽사베이</figcaption></figure></div><h3>가시투성이 껍질 속 부드러운 과육… 두리안의 특징은?</h3><p>두리안은 아욱과 두리안속에 속하는 열대과일이다. 여러 종 가운데 두리오 지베티누스(Durio zibethinus)가 식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자생지는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일대며 현재는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재배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0946_96da477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두리안이라는 이름은 말레이어로 가시를 뜻하는 ‘두리(duri)’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열매 겉에는 굵고 단단한 가시가 촘촘하게 돋아 있다. 껍질을 가르면 내부가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고, 각 칸에는 큰 씨를 감싼 크림색이나 노란색 과육이 들어 있다.</p><p>    </p><p>잘 익은 과육은 사과나 배처럼 아삭하지 않고 커스터드처럼 부드럽다. 질감이 묵직하고 크리미해 생과로 먹거나 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페이스트 등의 재료로 사용한다.</p><p>    </p><p>동남아시아에서는 두리안을 ‘과일의 왕’이라 부른다. 반면 강렬한 냄새 때문에 ‘악마의 과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 특유의 향 탓에 싱가포르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호텔이나 대중교통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p><h3>양파 같은 냄새와 달콤한 향이 함께 나는 까닭</h3><p>두리안을 처음 접하면 무엇보다 강한 냄새가 먼저 느껴진다. 과육을 꺼내기 전부터 냄새가 퍼질 정도이며 사람에 따라 양파나 마늘을 떠올리기도 한다.</p><p>    </p><p>이 독특한 향은 한 가지 성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황을 포함한 휘발성 성분과 달콤한 향을 내는 여러 성분이 섞이면서 두리안 특유의 냄새가 만들어진다. 품종이나 익은 정도에 따라서도 향의 강도와 느낌이 달라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2600_19457c5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냄새와 실제 맛은 확연히 다르다. 과육은 대체로 달고 부드러우며 품종에 따라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기도 한다. 지방과 당을 함유해 다른 과일보다 질감이 묵직하고 진한 편이다.</p><p>    </p><p>두리안 맛을 바닐라나 치즈, 커스터드 등에 빗대기도 하지만, 맛과 향을 체감하는 개인차는 크다. 단맛을 먼저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특유의 향에 더 민감한 사람도 있다.</p><h3>태국 몬통부터 말레이시아 무상킹까지 품종도 다양</h3><p>두리안은 생산 지역과 품종에 따라 열매 모양과 과육 색, 향의 강도, 단맛과 쓴맛의 정도에 차이가 난다.</p><p>    </p><p>태국산 두리안 가운데 국내에서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품종은 ‘몬통(Monthong)’이다. 과육이 두툼하고 단맛이 비교적 부드러우며 생과뿐 아니라 냉동 과육으로도 유통된다. 차니(Chani), 깐야오(Kan Yao) 등도 태국에서 재배되는 대표 품종이다.</p><p>    </p><p>말레이시아에서는 ‘무상킹(Musang King)’이 잘 알려져 있다. 진한 노란색 과육과 짙은 맛이 특징이며 D24를 비롯한 여러 품종도 함께 재배된다. 품종에 따라 향과 쌉싸름한 맛의 정도가 달라 같은 두리안이라도 맛에는 차이가 생긴다.</p><p>    </p><p>국내에서는 통째로 들여온 생두리안뿐 아니라 껍질과 씨를 손질한 냉장·냉동 과육도 구할 수 있다. 처음 먹어보거나 요리에 사용할 목적이라면 손질된 과육을 이용해 단단한 가시 껍질을 직접 벌리지 않아도 된다.</p><h3>탄수화물·지방 함께 들어 있는 열대과일</h3><p>두리안은 수분 함량이 높은 일반적인 과일과 비교하면 과육이 묵직한 편이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비롯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비타민 B군, 칼륨 등 여러 영양소를 함유한다.</p><p>    </p><p>비타민 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콜라겐 형성에 필요하며, 칼륨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p><h3>믹서에 넣고 곱게 갈면 완성되는 두리안 스무디</h3><p>두리안의 부드러운 과육은 음료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가 스무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4237_a5a09ff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p>씨를 제거한 과육을 우유나 두유, 코코넛밀크와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갈면 된다. 생과뿐 아니라 냉동 과육을 활용해도 좋다. 바나나를 조금 넣으면 단맛이 더해지고 질감도 한층 걸쭉해진다.</p><p>    </p><p>두리안 자체에 단맛이 있으므로 설탕이나 꿀은 처음부터 과하게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먼저 기본 재료를 갈아 맛을 본 뒤 취향에 맞춰 더하면 된다.</p><p>    </p><p>밀크셰이크로 만들 때는 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활용한다. 씨를 뺀 과육과 우유, 아이스크림을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과육을 미리 으깨거나 체에 내린 뒤 넣는다.</p><h3>생크림과 연유로 만드는 두리안 아이스크림</h3><p>두리안은 아이스크림 재료로도 쓰인다. 별도의 아이스크림 기계가 없어도 과육과 생크림, 연유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3546_ec705e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씨를 제거한 과육을 덩어리가 크게 남지 않도록 으깬 뒤 연유와 섞는다. 다른 그릇에는 차가운 생크림을 넣고 충분히 휘핑한다.</p><p>    </p><p>휘핑한 생크림에 연유와 섞은 두리안을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완성된 혼합물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서 얼리면 된다. 냉동 과육을 사용한다면 다른 재료와 잘 섞일 정도로 녹인 뒤 사용한다.</p><p>    </p><p>두리안 향을 조금 약하게 먹고 싶다면 과육의 양을 줄이고 생크림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두리안 맛을 더 진하게 내고 싶다면 과육의 비중을 높이면 된다.</p><h3>얇은 반죽에 과육과 크림 넣는 두리안 크레페</h3><p>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는 두리안 과육과 크림을 넣은 크레페도 즐겨 먹는다. 얇게 구운 반죽 안에 휘핑크림과 두리안을 넣고 차갑게 먹는 디저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2920_d66cec0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밀가루와 달걀, 우유를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든 뒤 팬에 얇게 펼쳐 굽는다. 크레페는 완전히 식힌 뒤 속을 채운다. 열기가 남아 있으면 휘핑크림이 녹을 수 있다.</p><p>    </p><p>식힌 반죽 가운데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씨를 제거한 두리안 과육을 얹는다. 그 위에 크림을 조금 더 올린 뒤 반죽의 네 면을 안쪽으로 접어 감싼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뒤 먹으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2937_8011da9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코코넛밀크와 찹쌀 곁들이는 태국식 디저트</h3><p>두리안을 찹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태국의 ‘카오니아오 투리안(Khao Niao Durian)’은 찹쌀에 코코넛밀크와 두리안 과육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다.</p><p>    </p><p>불린 찹쌀을 익힌 뒤 코코넛밀크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 데운다. 여기에 잘 익은 두리안을 올리면 쫀득한 찹쌀과 부드러운 과육, 고소한 코코넛밀크가 한데 어우러진다.</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83107_3c260c6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p>남은 두리안은 먹을 만큼 나눠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나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꺼내 쓰기 편하다. 생과 형태로 즐길 때는 살짝 해동해 먹으면 생과보다 단단하고 차가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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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4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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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39</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70730_1c0487b8.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7:0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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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오늘도 문제 나왔다… 토스 행운퀴즈 '8월 22일'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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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2일 토스 행운퀴즈에 ‘경단기 선착순치킨 혜택’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p><p>토스 행운퀴즈는 앱에 표시된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70730_1c0487b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AI로 제작한 썸네일 이미지.</figcaption></figure></div><p>이날 공개된 문제와 정답은 다음과 같다.</p><p>    </p><p>Q. 경단기 선착순치킨 혜택</p><p>A. 100</p><h3>토스 행운퀴즈는 어떤 이벤트?</h3><p>토스 행운퀴즈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행사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와 정답을 확인한 뒤 앱에서 직접 답을 입력하면 된다.</p><p>    </p><p>정답을 맞히면 퀴즈별 조건에 따라 리워드가 지급된다. 지급 금액이나 사용 방법은 이벤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리워드는 토스에서 사용하거나 출금할 수 있다.</p><h3>문제 풀고 포인트 받는 '앱테크'</h3><p>토스 행운퀴즈처럼 스마트폰 앱에서 일정한 활동을 하고 포인트나 리워드를 받는 방식은 흔히 ‘앱테크’라고 부른다.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를 합친 말이다.</p><p>    </p><p>대표적으로 출석 확인, 걷기, 광고 시청, 설문조사, 퀴즈 참여 등이 있다. 보상은 현금성 리워드부터 상품권, 쿠폰,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서비스에 따라 다양하다.</p><p>    </p><p>적립 조건과 사용처, 출금 가능 여부, 유효기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참여 전 해당 이벤트의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서비스는 일정 금액 이상을 모아야 출금할 수 있거나 포인트 사용 기한을 두기도 한다.</p><p>    </p><p>앱테크에 참여할 때는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로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리워드를 받기 위해 별도의 결제나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한다면 서비스 운영 주체와 조건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러 앱을 이용할 경우에는 얻을 수 있는 보상뿐 아니라 광고 시청이나 미션 수행에 드는 시간도 함께 고려하는 편이 좋다.</p><div><div><strong>※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퀴즈 문제와 정답은 운영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div></div><div></div>]]>
            </content:encoded>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39</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3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1643_3758b837.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6:45:00 +0900</pubDate>
            <title>
                <![CDATA[늦여름에 가장 맛있는 '포도' 그냥 먹지 마세요… 냉동실에 넣으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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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제철을 맞은 포도는 지금 한창 맛있을 때다. 탱글하게 익은 포도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냉동실에 넣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그대로 얼려 시원한 셔벗처럼 먹거나 요거트, 스무디, 탄산수 등에 곁들이기도 좋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1643_3758b83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1654_4303d47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삽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h3>씻고 말린 포도는 한 알씩 펼쳐 얼린다</h3><p>포도를 얼릴 때는 먼저 상태가 좋은 알을 고른다. 무르거나 터진 알, 곰팡이가 핀 알은 골라내고 단단한 포도만 남긴다. 씨 없는 포도는 송이에서 한 알씩 떼어 그대로 얼려도 되고, 씨가 있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냉동한다.</p><p>    </p><p>손질한 포도는 흐르는 찬물에 씻는다. 비누나 주방세제는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 헹군다. 씻은 뒤에는 체에 밭쳐 물을 빼고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천으로 표면의 물기를 충분히 닦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2937_2bb409c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물기가 많이 남은 채 얼리면 포도 표면에 얼음이 생기고 알끼리 붙기 쉽다. 몇 알만 꺼내 먹으려 해도 한 덩어리로 얼어 있으면 불편해진다. 세척 후 충분히 말리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다.</p><p>    </p><p>물기를 제거한 포도는 쟁반이나 넓은 접시에 서로 닿지 않도록 펼친다.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단단하게 얼린 뒤 냉동용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옮겨 담는다. 처음부터 봉투에 한꺼번에 넣는 것보다 이렇게 따로 얼려두면 원하는 만큼 꺼내 쓰기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2950_1261b6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포도를 냉동한다고 당분이 실제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달라지는 것은 과육의 상태다. 과일 속 수분이 얼면서 얼음 결정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조직 구조가 변한다. 완전히 해동한 포도는 생포도보다 과육이 물러지고 과즙이 쉽게 흘러나오게 된다.</p><p>    </p><p>따라서 얼린 포도는 완전히 녹여 생포도처럼 먹기보다 차가운 상태 그대로 즐기는 편이 낫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너무 단단하다면 잠시 두었다가 겉이 살짝 부드러워졌을 때 먹는다.</p><p>    </p><p>어린아이에게는 포도를 알째로 주지 말아야 한다. 둥글고 매끄러운 포도알은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작게 잘라주어야 한다. 특히 단단한 냉동 포도는 아이가 통째로 삼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div></div><h3>얼린 포도는 요거트와 스무디에 잘 맞는다</h3><p>얼린 포도는 별다른 손질 없이 차가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냉동실에서 먹을 만큼만 꺼내 잠시 두면 겉이 부드러워져 먹기 좋아진다. 알이 큰 품종은 반으로 잘라 얼려두면 한 입에 먹기 편하다.</p><p>    </p><p>플레인이나 그릭 요거트에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그릇에 요거트를 담고 얼린 포도와 그래놀라, 견과류를 올린다. 바로 먹으면 포도가 단단하게 씹히고, 잠시 두면 겉이 살짝 녹으면서 요거트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3054_ab415cf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포도 겉면에 요거트를 입혀 얼리는 방법도 추천한다. 씻어 말린 포도에 플레인 요거트를 얇게 묻힌 뒤 종이 호일 위에 올려 냉동실에서 굳힌다. 그대로 꺼내 먹으면 한 입 크기의 깔끔한 간식이 된다. 포도가 충분히 달다면 설탕이나 꿀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하다.</p><p>    </p><p>믹서가 있다면 스무디로 만들어도 좋다. 씨 없는 냉동 포도에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곱게 간다. 바나나를 조금 더하면 농도가 진해지고 질감이 부드러워진다. 냉동 포도 자체가 차가워 얼음을 많이 넣지 않아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3116_7d29e58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너무 되직하면 우유나 물을 조금씩 더해 농도를 맞춘다. 단맛 역시 포도의 품종과 익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먼저 맛을 본 뒤 설탕이나 시럽을 더할지 결정한다.</p><p>    </p><p>탄산수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컵에 얼린 포도 몇 알을 넣고 탄산수를 부으면 포도가 얼음 역할을 하며 음료를 차갑게 유지해 준다. 과즙이 음료에 조금 더 빨리 섞이게 하고 싶다면 일부를 반으로 자르거나 살짝 으깨 넣는다. 레몬이나 라임즙을 소량 더하면 단맛에 산미가 더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4259_7dc3cec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따뜻한 오트밀이나 차갑게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오트밀에 넣으면 포도가 천천히 녹으면서 과즙이 퍼지고, 차가운 오트밀에는 잘라 넣어 다른 과일과 함께 먹을 수 있다. 한꺼번에 해동하기보다는 먹을 만큼만 꺼내 쓰는 편이 과육이 지나치게 무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p><h3>생포도는 빵과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다</h3><p>포도는 생과 자체로도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반으로 잘라 빵이나 샐러드, 요거트 등에 바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단맛이 강한 포도는 담백하거나 짭짤한 치즈와 함께 먹을 때 맛의 대비가 선명해진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3158_ac68f27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포도 치즈 토스트는 조리법이 매우 간단하다. 바게트나 식빵을 노릇하게 구운 뒤 크림치즈나 리코타 치즈를 바르고 반으로 자른 포도를 올리기만 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잘게 부순 견과류를 조금 뿌려주면 포도의 단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한층 더 잘 어우러진다.</p><p>    </p><p>샐러드에 활용할 때는 포도를 반으로 잘라 잎채소와 함께 담아낸다. 견과류와 치즈를 더한 뒤 올리브유, 레몬즙, 발사믹 식초 등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포도 자체에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워 드레싱을 과하게 치지 않아도 재료들과 자연스럽게 섞인다.</p><h3>오븐이나 팬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진다</h3><p>포도는 생으로 먹는 과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열을 가해 먹어도 색다른 별미가 된다. 씨 없는 포도를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올리브유를 소량 묻혀 오븐 팬에 펼친다. 200도 안팎으로 예열한 오븐에서 껍질에 주름이 지고 일부 알이 터지기 시작할 때까지 굽는다.</p><p>    </p><p>포도알의 크기와 오븐 성능에 따라 익는 시간에는 차이가 난다.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과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태를 확인한다. 지나치게 오래 두면 포도알이 모두 터지고 팬에 과즙이 많이 흘러나올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4022_4df3f06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구운 포도는 크림 치즈나 리코타 치즈를 바른 빵에 올려 먹기 좋다. 따뜻할 때 바로 얹어도 되고 한 김 식힌 뒤 샐러드에 넣어도 된다. 열을 가하면 생포도보다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과즙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빵이나 치즈와 자연스럽게 섞인다.</p><p>    </p><p>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약한 불에 포도를 올리고 굴리듯 익히면 껍질에 조금씩 주름이 지면서 과즙이 나오기 시작한다.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며 불이 너무 세면 껍질이 먼저 타거나 팬에 들러붙을 수 있어 약한 불에서 상태를 살피며 익힌다.</p><p>    </p><p>구운 포도에 요거트나 치즈를 곁들여도 별미다. 따뜻할 때는 과즙이 잘 퍼져 크림 치즈나 플레인 요거트와 잘 섞이고, 식힌 뒤에는 샐러드나 오트밀 고명으로 올리기 좋다.</p><h3>생과용 포도와 냉동용 포도는 따로 보관한다</h3><p>며칠 안에 생으로 먹을 포도는 처음부터 모두 씻어두지 않는 편이 좋다. 씻은 뒤 수분이 남아 있으면 보관 중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먹을 만큼만 꺼내 그때그때 흐르는 물에 씻는다. 상하거나 터진 알이 있다면 보관 전에 먼저 골라낸다.</p><p>반대로 냉동할 포도는 얼리기 전에 씻어야 한다. 세척을 마친 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한 알씩 펼쳐 얼린 다음 밀폐용기나 냉동용 지퍼백에 담는다. 이렇게 해두면 냉동실에서 먹을 만큼 꺼내 바로 먹거나 요거트, 음료, 스무디 등에 두루 활용하기 편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64242_4cbc389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한편, 포도에는 수분과 당질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K 등이 들어 있다. 특히 보라색이나 검붉은색을 띠는 포도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돼 있다. 다만 성분의 종류와 함량은 품종과 재배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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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3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2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202608221444533535.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5: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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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무려 18년 만이다… KBS '뮤직뱅크' 무대 다시 선 '2000년대 톱 아이돌' 출신 가수]]>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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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2008년 이후 오랜 시간 볼 수 없었던 ‘뮤직뱅크’ 무대에 가수 김재중이 다시 올랐다. 오랜만에 KBS 2TV 음악 프로그램을 찾은 그는 방송을 마친 뒤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51404_d41252f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김재중. / 김재중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재중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8년 만의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은 저에게 단순한 방송 출연이 아니었다”며 전날 무대에 오른 소회를 밝혔다.</p><p>    </p><p>그는 지난 21일 생방송에서 새 싱글 ‘THE WAVE(더 웨이브)’의 타이틀곡 ‘Tonight(투나잇)’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중이 해당 프로그램 무대에 선 것은 2008년 동방신기 활동 이후 처음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51732_0b43ca6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김재중. / 김재중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김재중에게 이번 출연이 갖는 의미도 남달랐다. 그는 SNS에 “남들에겐 별거 아닌 출연에 불과하겠지만 그 많은 시간을 견뎌준 팬들과 멈추지 않고 음악을 이어온 시간이 함께 만들어낸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p><p>    </p><p>이어 “18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51517_a517fc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재중이 22일 SNS에 올린 글. / 김재중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방송국 대기실에서 촬영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에 오르기 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등 뜻깊은 순간을 사진으로도 기록했다.</p><div></div><h3>1년 3개월 만의 신곡 ‘Tonight’으로 컴백</h3><p>김재중이 지난 20일 발표한 ‘THE WAVE’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국내 신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Tonight’과 수록곡 ‘마중길’ 두 곡이 실렸다.</p><p>    </p><p>‘Tonight’은 다시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힘 있는 밴드 사운드와 김재중의 보컬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반면 ‘마중길’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을 앞세워 타이틀곡과 다른 분위기를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이끄는 작곡팀 초록병본부가 ‘마중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51300_bbe66f2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가수 김재중. / 김재중 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div></div></div><p>음원 차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Tonight’은 발매 당일 벅스 TOP 100에서 1위에 올랐고 ‘마중길’이 2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록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페루 아이튠즈 종합 차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p><p>    </p><p>김재중은 신곡 활동에 이어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6 KIM JAE JOONG CONCERT [THE WAVE] in Seoul’을 연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개최한 ‘Beauty in Chaos’ 공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9월 13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 아레나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p><h3>동방신기로 시작한 김재중… JYJ 거쳐 솔로 가수로</h3><p>김재중은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멤버로 방송에 처음 등장하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동방신기는 김재중을 비롯해 유노윤호, 최강창민, 박유천, 김준수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2000년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p><p>    </p><p>김재중은 동방신기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Hug’, ‘Rising Sun’, ‘주문-MIROTIC’ 등 여러 곡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09년 김재중과 박유천, 김준수는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후 세 사람은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JYJ는 국내 음반 활동뿐 아니라 해외 공연을 진행했고 멤버들은 연기와 뮤지컬, 솔로 음악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51201_36f7ea4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김재중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김재중은 2013년 첫 솔로 미니앨범 ‘I(아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에도 나섰다. 같은 해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내놓으며 록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당시 정규 1집 타이틀곡 ‘Just Another Girl’은 일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p><p>    </p><p>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도 꾸준히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고, 올해는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주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음악 활동에서는 국내외 투어와 음반 발매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면서 후배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NfBJtyXNvw?si=mLiY2-hAAWOuQ7n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유튜브, KBS Kpop</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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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2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1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202608221342148090.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4: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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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충주맨'도 울고 갈 파격… 가발 쓰고 춤까지 춘 '국내 최연소 시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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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긴 머리 가발을 쓴 한 남성이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손하트를 만든다. 앞서 복숭아를 먹고 아이돌 춤을 추는가 하면, 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있다가 고구마를 꺼내 들기도 했다.</p><p>    </p><p>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만 40세로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된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취임 이후 잇따라 파격적인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짧은 영상과 유행하는 춤, 말장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충주시 유튜브 특유의 이른바 ‘B급 감성’을 시장이 직접 이어가는 모습이다.</p><p><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40423_636771a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동석 충주시장. / 유튜브 '이동석TV' 캡처</figcaption></figure><h3>긴 머리 가발 쓰고 손하트… 18초에 담긴 ‘I♥충주’</h3><p>가장 최근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 21일 이 시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아이 러브 충주(I Love Chungju) 직캠’이다. 영상 길이는 18초에 불과하지만 등장부터 일반적인 지자체장 홍보 영상과는 분위기가 다르다.</p><p>이 시장은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목에 스카프를 두른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한다. 특별한 설명 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손가락으로 연달아 하트를 만들고,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 속 1990년대 인기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은 배우 오정세의 ‘니가 좋아’에 맞춰 립싱크한다.</p><p>손하트를 따라 움직이던 카메라는 마지막 순간 ‘I♥충주’라는 문구를 비춘다. 시장이 직접 가발을 쓰고 노래에 맞춰 표정과 손동작을 선보이며 짧고 강렬하게 충주를 알렸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40426_f0eab70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동석 충주시장. / 유튜브 '이동석TV' 캡처</figcaption></figure></div></p><p>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이 시장의 예상 밖 모습에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거 하고 싶어서 출마하신 건가요”, “충주에 얼마나 진심인지 감도 안 옴”, “유튜브 하고 싶어서 당선된 남자”, “당선 안 됐으면 이 귀한 걸 못 볼 뻔”, “충주는 대체 어떤 곳일까” 등의 댓글을 남겼다.</p>    <p>기존 충주시의 독특한 홍보 방식을 떠올린 반응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하수: 권력으로 전임 충주맨 업적을 지워버림, 고수: 실력으로 잡아먹음”이라고 적었다. 익숙한 공공기관 홍보 영상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영상 내용 자체가 온라인에서 이야깃거리가 된 것이다.</p></p><h3>복숭아 먹더니 아이돌 춤… ‘산척 고구마’에는 직접 누웠다</h3><div><p>이 시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충주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영상에서도 직접 몸을 움직였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40729_53d6e3d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동석 충주시장. / 유튜브 '이동석TV'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지난 4일 공개된 충주산 복숭아 홍보 영상에서는 복숭아를 먹은 뒤 “충주 하면 복숭아지”라며 최근 SNS에서 유행한 그룹 에이티즈의 ‘배드(BAD)’ 포인트 안무를 따라 췄다.</p><p>    </p><p>이어 13일에는 충주시 산척면 고구마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시장이 눈을 감고 누워 있는 화면 위로 ‘죽은 척’이라는 글자가 뜨고, 눈을 뜨자 지명인 ‘산척’으로 바뀌며 ‘산척 고구마’라는 문구가 완성된다. 현직 시장이 직접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파격을 선보인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40803_8783149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동석 충주시장. / 유튜브 '이동석TV'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이 같은 방식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가 그동안 보여준 홍보 콘텐츠와도 맞닿아 있다. 충주시는 김선태 전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장이 이른바 ‘충주맨’으로 활동하며 저예산 촬영과 패러디, B급 감성 콘텐츠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이 시장까지 직접 짧은 영상에 등장하면서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p><div><div></div></div><h3>방송기자 출신 이동석, 만 40세에 충주시장 당선</h3><p>이동석 시장은 1985년 충주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UCSB)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뉴욕 대학교(NYU)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MBN에서 약 10년간 방송기자로 근무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 전문위원과 대통령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41607_c3a727e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이동석 충주시장.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정치권 진출 후 2024년 총선에 도전했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와 접전을 벌인 끝에 124표 차로 승리했다. 재검표 결과 두 후보의 격차는 122표로 줄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만 40세인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 역대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이자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됐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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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1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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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0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23029_020b7a64.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2:3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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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대한항공·아시아나 뭉치더니… 이번엔 '공룡 LCC' 탄생, 제주항공 제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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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하나의 항공사로 합쳐진다. 세 회사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 출범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23029_020b7a6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여객기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3사 합병 계약 체결… 내년 3월 출범</h3><p>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3사 합병안을 승인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p><p>    </p><p>합병은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두 회사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과 법적 지위를 승계한다.</p><p>    </p><p>합병 비율은 진에어 1 대 에어부산 0.2862684 대 에어서울 0.7501939로 정해졌다. 세 회사는 오는 12월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 등 관계 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17일 진에어를 사명으로 하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한다.</p><p>    </p><p>법인 통합에 맞춰 항공기 운항과 정비, 안전 관리 체계를 하나로 묶는 작업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기존 운항증명(AOC)과 운영기준을 바탕으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기단과 운항·정비 인프라를 통합할 예정이다.</p><p>    </p><p>통합 항공사 출범 전까지 국토교통부의 안전운항체계 변경 검사를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한다. 국내 안전 심사를 마친 뒤에는 해외 항공 당국의 승인과 신고 등 필요한 후속 절차도 밟는다.</p><h3>항공기 58대 규모… 예약·운항 체계도 통합</h3><p>통합 진에어가 출범하면 보유 항공기 수는 국내 LCC 가운데 가장 많아진다.</p><p>    </p><p>지난해 말 기준 진에어는 항공기 31대, 에어부산은 21대, 에어서울은 6대를 보유했다. 세 회사의 기단을 합치면 총 58대다. 같은 시점 티웨이항공은 46대, 제주항공은 45대를 보유했다.</p><p>    </p><p>노선과 운항 스케줄도 통합 과정에서 재편한다. 진에어는 각 회사가 운영해 온 노선을 시장 수요에 맞춰 조정하고 통합 기단을 활용해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발 노선과 부산발 노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수도권과 영남권을 아우르는 노선 체계도 구축한다.</p><p>    </p><p>회사별로 나뉘어 있는 예약·발권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항 수속 시스템 역시 진에어를 중심으로 일원화한다. 항공편 검색과 예약, 공항 수속, 탑승 과정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고 고객 대응 절차와 서비스 매뉴얼도 통합한다.</p><p>    </p><p>진에어는 “이번 3사 합병은 각 항공사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LCC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인 통합을 완성하고 최적화된 노선 운영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h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뒤 LCC도 하나로</h3><p>LCC 3사 통합에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도 예정돼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23319_0eb618c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가 계류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p>진에어의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7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해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대형 항공사 통합이 먼저 이뤄진 뒤 약 3개월 후 계열 LCC 통합이 이어지는 일정이다.</p><p>    </p><p>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와 고용 등은 대한항공으로 넘어간다. 이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도 진에어에 흡수되면서 한진그룹의 항공사 통합 작업이 대형 항공사와 LCC 부문에서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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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10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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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9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10747_ccd0cf88.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1:26: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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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구들은 웃는데, 난 벼락거지” 전세 사는 직장인 사연에 반응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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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10여 년 전 집을 사는 대신 전세를 선택했던 한 직장인이 최근 집값 상승과 전세난을 겪으며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무리한 대출을 피하고 꾸준히 돈을 모았지만, 집을 산 친구들과 자산 격차가 벌어졌다는 생각에 큰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10747_ccd0cf8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금리 걱정에 전세 택했는데… 모은 돈은 다시 전세금으로”</h3><p>지난 19일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살 수 있을 때 살 걸 너무 후회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p>    작성자 A씨는 “10여 년 전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고 영끌해서 아파트 살 때 저는 금리 걱정에 당시에는 안전하게 전세를 택했다”고 적었다.</p><p>    </p><p>이어 “저희 부부 진짜 허튼 데 돈 안 쓰고 외식도 줄여가며 성실하게 모으고 살았다”며 “영끌했던 친구들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저는 그동안 모은 돈을 이번에 전세금 올려주는 데 고스란히 다 썼다”고 토로했다. “전세가 이제 진짜 씨가 말라서 갈 곳도 없더라”고도 덧붙였다.</p><p>    </p><p>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당시 선택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집을 샀던 친구들의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른 사이 자신이 모은 돈은 전세 보증금을 올려주는 데 다시 들어갔기 때문이다.</p><h3>친구들 한마디에 커진 박탈감… “조용히 고기만 굽다 왔다”</h3><p>최근 친구들과 가진 모임은 A씨의 후회를 더 키웠다.</p><p>    </p><p>그는 “친구들이 ‘집 미리 사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저 조용히 고기만 굽다 왔다”고 했다.</p><p>    </p><p>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이지만 집을 샀느냐, 전세로 살았느냐에 따라 현재 자산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느낀 것이다.</p><p>    </p><p>A씨는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아내와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처럼 전세를 택한 뒤 후회하는 또래가 있는지 묻기도 했다.</p><p>    </p><p>그러면서 “친구들 만나고 온 이후로 우울감과 박탈감이 지독하게 저를 짓누른다”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불가능하겠죠”라고 적었다.</p><div><div></div></div><h3>“전세 선택도 잘못은 아냐”… 공감과 현실 조언 이어져</h3><p>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의 심정에 공감하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12133_df33b6d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당시에는 집값이 얼마나 오를지 알기 어려웠고 금리와 대출 부담도 고려해야 했던 만큼, 전세를 택한 것을 잘못된 선택으로만 볼 수 없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무리하게 빚을 내지 않고 꾸준히 모은 전세 보증금과 현금도 A씨가 쌓아온 자산이라는 위로도 나왔다.</p><p>    </p><p>집을 산 사람 역시 오랜 기간 대출 원리금과 이자를 감당했을 수 있다며 단순히 오른 집값만 놓고 비교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p><p>    </p><p>반면 이미 지나간 선택을 계속 후회하기보다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현재 소득과 보유 자금, 대출 상환 여력을 따져 내 집 마련을 검토하거나 청약 기회를 살펴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p><h3>치솟는 집값에 전셋값까지… 무주택자 주거 부담 커져</h3><p>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무주택자의 주거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2.5% 올라 5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p><p>  <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11559_6cb9f5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주택 단지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div>  <p>전세시장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6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28% 올라 4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거주하는 가구는 계약을 갱신하거나 이사할 때 이전보다 더 많은 보증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 것이다.</p>    <p>다만 지역별 흐름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 전체로는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과 단지, 주택 유형에 따라 가격 움직임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p>    <p>집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자산 격차도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A씨처럼 오랫동안 저축한 돈을 전세 보증금 인상분에 다시 써야 하는 무주택자에게 최근의 매매·전세가격 상승은 주거비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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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9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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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86</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202608221034102127.jpg</image>
            <pubDate>Sat, 22 Aug 2026 10:1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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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검은 옷, 몇 번 안 입었는데 벌써 회색?… 빨래할 때 '이것'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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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103420_ad028aa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검은 옷은 얼룩이 잘 드러나지 않아 관리가 쉬워 보이지만, 세탁을 반복하면 색이 바래거나 표면이 희끗하게 변할 수 있다. 세제 자국과 보풀도 검은 원단에서는 유난히 눈에 띈다. 세탁부터 건조, 보관까지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옷의 색과 원단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095049_558b2d4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검은 옷은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h3><p>검정색이나 짙은 색 옷은 뜨거운 물보다 찬물로 세탁해야 색을 유지하기 쉽다. 높은 온도의 물은 일부 의류의 염료가 빠지거나 색이 옅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주 세탁하는 검은색 티셔츠나 바지는 세탁이 거듭될수록 색이 점차 바랠 수 있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수온을 피해야 한다.</p><p>    </p><p>다만 검은색 옷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방법으로 빨아서는 안 된다. 면과 합성섬유, 울 등 소재에 따라 허용되는 세탁 온도와 방식이 다르다. 세탁 전 옷 안쪽의 세탁 라벨을 확인하고 표시된 범위 안에서 적절한 수온을 고른다.</p><p>    </p><p>땀이나 음식물, 흙처럼 오염이 많은 옷은 색상만 보고 찬물과 짧은 코스만 고집하면 세척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옷의 색뿐 아니라 소재와 오염 정도도 함께 살펴 세탁 방식을 정한다.</p><h3>짙은 색끼리 모으고 수건은 따로 세탁한다</h3><p>검은 옷은 흰색이나 연한 색 의류와 분리해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새 옷은 처음 몇 차례 세탁하는 동안 여분의 염료가 빠질 수 있어 밝은 옷과 분리한다. 진한 남색이나 짙은 회색처럼 비슷한 색상끼리 묶어 세탁하면 밝은 옷으로의 이염을 막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094926_55eb0a1e.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색상 분리뿐만 아니라, 보풀이 많이 생기는 빨랫감을 구분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수건이나 기모 제품, 플리스처럼 미세한 섬유가 떨어지기 쉬운 옷과 검은색 티셔츠를 함께 세탁하면 밝은 보풀이 검은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다.</p><p>    </p><p>세탁 전에 주머니도 꼭 확인한다. 휴지나 종이가 들어 있는 채로 세탁하면 물에 잘게 부서진 뒤 여러 옷에 달라붙는다. 밝은 색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섬유 조각도 검은색 원단에서는 선명하게 드러난다.</p><h3>뒤집어 세탁해 마찰을 최소화한다</h3><p>검은색 티셔츠와 바지는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 내부에서는 옷끼리 계속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표면이 반복해서 비벼지면 원단이 거칠어지거나 색이 바랠 수 있다.</p><p>    </p><p>옷을 뒤집어 빨면 겉감이 다른 빨랫감과 직접 마찰하는 일을 줄여준다. 프린트나 장식이 있는 검은 티셔츠 역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p><p>    </p><p>지퍼나 단단한 장식은 세탁 중 다른 옷감을 긁거나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지퍼는 끝까지 잠그고 세탁한다. 또한 원단을 보호하기 위해 거친 소재와 얇고 부드러운 옷은 가급적 함께 넣지 않도록 한다.</p><h3>세제는 많이 넣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h3><p>검은 옷에 하얀 자국이 남는다면 세제 사용량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제가 충분히 녹지 않거나 헹굼 과정에서 충분히 빠지지 않으면 옷 표면에 하얀 얼룩이 남을 수 있다. 검은 원단에서는 작은 잔여물도 비교적 또렷하게 보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095558_c58261d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세제는 빨랫감의 양과 제품에 표시된 사용량에 맞춰 넣는다. 빨래가 많다는 이유로 세제를 임의로 늘리면 충분히 헹궈지지 않아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p><p>    </p><p>가루세제가 반복해서 남는다면 세탁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제품 사용법에 맞게 세제를 넣는다. 필요에 따라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다고 검은색 옷에 반드시 액체세제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p><p>    </p><p>어두운 색 의류용으로 나온 전용 세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 일반 세제를 쓸 때는 표백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염소계 표백제는 검은 원단의 색을 부분적으로 빼거나 얼룩처럼 보이게 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p><h3>세탁통은 여유 있게 채우고 코스는 오염도에 맞춘다</h3><p>세탁통에 세탁물을 빈틈없이 채우지 않는다. 옷이 움직일 공간이 부족하면 세탁과 헹굼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세제 찌꺼기나 보풀이 옷 표면에 남기 쉽다.</p><p>    </p><p>평소 짧게 입어 오염이 적은 검은 옷이라면 지나치게 길고 강한 코스를 매번 사용할 필요는 없다. 세탁 시간이 길어질수록 옷끼리 부딪히고 마찰되는 시간도 늘어난다. 소재가 허용한다면 짧거나 부드러운 코스를 선택한다.</p><p>    </p><p>반대로 땀이나 먼지, 음식물 얼룩이 많은 옷은 충분한 세척이 필요하다. 검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빨랫감을 짧은 코스로 돌리기보다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 시간을 달리한다.</p><h3>얼룩은 세게 비비기보다 먼저 부분 처리한다</h3><p>검은 옷에 음식물이나 기름 얼룩이 묻었을 때 오염 부위를 손으로 계속 세게 비비는 것은 피한다. 한곳에 마찰이 집중되면 표면 질감이 달라지거나 해당 부분만 주변보다 바래 보일 수 있다.</p><p>    </p><p>얼룩이 생겼다면 세탁 전에 해당 부위를 먼저 처리한다. 얼룩제거제나 세제를 사용할 때는 제품 사용법과 옷의 세탁 라벨을 함께 확인한다. 처음 쓰는 제품이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안쪽 부분에 소량 사용해 색 변화가 없는지 살펴본다.</p><p>    </p><p>세탁을 마친 뒤에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건조기에 바로 넣지 말고 상태를 먼저 확인한다. 일부 얼룩은 건조기 열로 고착돼 제거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p><h3>건조기 고온과 강한 햇빛도 피한다</h3><p>검은 옷은 세탁이 끝난 뒤 어떻게 말리느냐도 중요하다. 강한 열에 오래 노출되면 섬유가 손상되고 색이 빨리 바랠 수 있다.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옷의 세탁 라벨을 확인해 낮은 온도를 선택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095935_f5947c1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특히 섬유 손상과 변형을 막으려면 지나치게 오래 건조하는 '과건조'를 피해야 한다. 자연건조가 가능한 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린다.</p><p>    </p><p>야외에서 말릴 때는 검은 옷의 겉감이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뒤집어서 넌다.</p><p>    </p><p>옷은 완전히 마른 뒤 수납한다. 덜 마른 상태에서 접어 넣으면 습기가 남아 냄새가 날 수 있다.</p><h3>먼지와 보풀은 세탁 대신 전용 도구로 관리한다</h3><p>검은 옷은 눈에 띄는 먼지나 보풀만 제때 정리해 줘도 훨씬 깔끔해 보인다. 외출 전 테이프 클리너나 의류용 브러시를 활용해 표면을 가볍게 정돈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섬세한 원단은 세게 문지르면 결이 상할 수 있으므로 결을 따라 살살 쓸어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2/img_20260822095409_f2a5e66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아우터처럼 오염이 적은 옷은 외출 후 먼지만 털어 보관해도 충분하다. 땀과 피지가 직접 닿는 속옷이나 운동복이 아니라면 세탁 주기를 늘리는 것이 검은 원단의 색감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p><h3>보관할 때도 햇빛과 습기를 피한다</h3><p>검은 옷은 평소에도 빛과 습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창가나 햇빛이 드는 곳에 오랫동안 걸어두면 빛을 받은 부위만 변색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옷장이나 서랍에 보관한다.</p><p>    </p><p>계절이 지나 장기간 보관할 옷은 오염된 상태로 두지 않는다. 얼룩이나 먼지가 남은 채로 시간이 지나면 성분이 고착되어 나중에 제거하기 어려워진다. 반드시 깨끗이 세탁한 후 완전히 말려 보관한다.</p><p>    </p><p>형태가 쉽게 늘어나는 니트류는 옷걸이에 오래 걸어두면 어깨나 목 부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차곡차곡 접어서 보관한다. 반면 셔츠나 재킷처럼 형태 유지가 중요한 옷은 어깨너비에 맞는 전용 옷걸이를 사용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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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86</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1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202608212333457682.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23: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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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분명 발 잘 씻는데 왜 또 '무좀'?… 가족끼리 '이것' 제발 따로 쓰세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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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p>발가락 사이가 가렵고 하얗게 일어나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무좀을 의심할 수 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생기는 질환으로, 피부가 짓무르는 지간형뿐만 아니라 물집이 잡히는 소수포형,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과각화형 등 형태가 다양하다.</p>  <p>발에 습기가 오래 남거나 감염된 각질과 접촉할 때 주로 발생하므로, 치료와 함께 평소 발을 씻고 말리는 방법은 물론 양말과 신발을 관리하는 습관도 챙겨보는 것이 좋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352_0a3c9974.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발 씻은 뒤 발가락 사이 물기까지 닦기</h3><p>무좀을 관리할 때는 평소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만큼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사상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발이 젖은 상태로 오래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p><p>특히 발가락 사이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물기가 오래 남을 수 있다. 샤워나 족욕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마른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준다. 운동이나 장시간 외출로 발에 땀이 많이 났을 때도 귀가 후 씻은 뒤 충분히 말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425_a1ca139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발을 씻을 때 피부를 지나치게 문지르는 행동은 피한다. 때를 밀듯 강하게 문지르거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씻고 자극 없이 닦아내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p><div></div><h3>발수건·양말·신발은 함께 쓰지 않기</h3><p>무좀은 감염된 피부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을 통해 옮을 수 있다. 따라서 집에서도 발에 직접 닿는 물건은 따로 쓰는 편이 안전하다.</p><p>    </p><p>발을 닦는 수건과 양말은 개인별로 구분한다. 무좀 증상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수건을 다른 가족이 그대로 쓰거나 양말을 섞어 신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발이 직접 닿는 신발 역시 여러 사람이 돌려 신지 않아야 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152_c2af407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자신이 쓰는 물건이라도 구분이 필요하다. 발을 닦은 수건으로 곧바로 얼굴이나 몸을 닦으면 묻어 있던 진균이 다른 부위로 옮겨갈 수 있다. 발 전용 수건을 따로 두면 몸을 닦는 수건과 섞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p><p>    </p><p>무좀 부위를 손으로 만졌거나 치료제를 바른 후에는 즉시 손을 씻는다. 가려운 곳을 긁은 손으로 다른 피부를 만지면 진균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톱으로 각질을 뜯은 채 생활용품을 만지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p><p>    </p><p>사용한 수건은 젖은 상태로 뭉쳐 두지 말고 말린 뒤 세탁한다. 무좀 증상이 있다면 수건이나 양말 등 발에 직접 닿는 물건이 가족과 섞이지 않도록 개인용으로 구분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456_74714a08.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figcaption></figure></div><h3>땀에 젖은 양말은 바로 갈아 신기</h3><p>양말은 하루 동안 발에서 나온 땀을 흡수한다. 운동이나 장시간 외출로 양말이 축축해졌다면 그대로 계속 신고 있기보다 깨끗하고 마른 양말로 갈아 신는다.</p><p>    </p><p>평소에도 매일 세탁한 양말을 착용하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필요할 때 교체하는 것이 좋다. 양말 소재는 특정 재질 하나를 정답처럼 고를 필요는 없다. 발의 습기를 잘 배출하고 세탁 후 잘 마르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751_8860cf0b.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빨래가 덜 마른 양말을 그대로 신는 것도 피한다. 겉으로는 마른 것처럼 보여도 안쪽에 습기가 남아 있다면 신는 동안 발 주변이 다시 축축해질 수 있다. 세탁한 양말은 충분히 건조한 뒤 착용한다.</p><p>    </p><p>양말을 갈아 신을 때 발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발에 땀이 많이 남아 있다면 먼저 물기를 닦거나 씻고 충분히 말린다. 젖은 발에 마른 양말만 새로 신으면 양말도 금세 축축해질 수 있다.</p><p>    </p><p>운동을 마친 뒤에도 마찬가지다. 땀에 젖은 옷은 갈아입으면서 양말은 그대로 신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발에 땀이 찼다면 양말도 함께 바꿔 신어야 한다. 신발을 벗은 후에는 발과 신발 안쪽의 습기가 충분히 마를 수 있도록 통풍시켜 주는 편이 안전하다.</p><h3>신발은 번갈아 신고 안쪽까지 말리기</h3><p>신발 안쪽은 발에서 나온 열과 땀이 차기 쉬운 구조다. 하루 종일 착용했다면 겉은 마른 것처럼 보여도 안감이나 깔창 주변에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809_c9b5267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가능하다면 한 켤레만 매일 이어 신기보다 여러 켤레를 번갈아 착용한다. 벗은 뒤에는 통풍이 되는 곳에 두고 안쪽까지 바짝 말린다. 비에 젖었거나 운동으로 땀이 많이 밴 경우에는 특히 충분한 건조가 필요하다.</p><p>    </p><p>발을 꽉 조이거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신발은 오래 착용하지 않는다. 날씨와 장소에 따라 발에 지나치게 밀착되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형태를 고른다.</p><p>    </p><p>치료를 마친 뒤에도 이런 관리는 이어간다. 사용하던 신발이나 양말에 남아 있던 피부사상균으로 다시 감염될 수 있어서다. 무좀이 반복된다면 발 피부뿐 아니라 자주 신는 신발과 깔창이 축축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지는 않은지도 함께 살핀다.</p><h3>목욕탕·수영장에서는 개인 슬리퍼 신기</h3><p>목욕탕과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공용 샤워실처럼 여러 사람이 맨발로 이용하는 곳에서는 감염자의 각질과 접촉할 가능성이 크다. 바닥이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 발에 습기가 차기 쉽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p><p>    </p><p>이런 장소에서는 맨발로 다니기보다 개인 슬리퍼나 샤워용 신발을 착용한다. 샤워실 바닥이나 수영장 주변, 탈의실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도 발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하는 편이 안전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822_e7409e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공용시설을 이용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발이 축축하게 방치되어 있거나 피부 상처가 있다면 감염 위험이 올라간다. 이용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물기를 철저히 닦아낸다.</p><p>    </p><p>헬스장이나 수영장 이용 후에는 땀이나 물에 젖은 양말을 다시 신지 않아야 한다. 발을 바짝 말린 뒤 준비해 온 깨끗한 양말로 갈아신는다.</p><p>    </p><p>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 슬리퍼 사용도 삼간다. 가급적 개인 슬리퍼를 챙겨 다니고, 사용한 뒤에는 물기를 털어 바짝 말려 보관한다.</p><h3>가렵다고 긁거나 각질 뜯지 않기</h3><p>무좀은 가려움 때문에 자꾸 손이 가기 쉽다. 하지만 손톱으로 계속 긁으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질 수 있고, 손에 묻은 진균이 다른 부위로 옮겨갈 수도 있다.</p><p>    </p><p>발바닥이나 발가락 주변에 일어난 각질을 억지로 뜯는 행동도 삼간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따갑거나 진물이 날 수 있으며, 이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p><p>    </p><p>무좀 부위를 만졌거나 치료제를 손으로 바른 뒤에는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손에 묻은 진균이 손가락이나 사타구니 등 다른 부위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945_10c9a55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div></div><p>무좀 치료에는 항진균제가 쓰인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이 있으며 병변의 위치와 범위,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약을 쓸 때는 제품 용법이나 의사·약사의 안내를 따른다. 증상이 나아졌다고 임의로 횟수를 바꾸거나 치료를 조기 중단해서는 안 된다. 성분과 제형에 따라 권장되는 사용 기간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p><p>    </p><p>발이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난다고 모두 무좀은 아니다. 습진을 비롯한 다른 피부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만약 치료제를 사용해도 반응이 없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p><h3>무좀이 반복된다면 발톱과 가족 증상 확인하기</h3><p>발 무좀이 좋아졌다가 되풀이된다면 발톱 상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발백선과 손발톱백선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발톱에 진균이 남아 있으면 치료된 피부로 균이 다시 옮겨갈 수 있다.</p><p>    </p><p>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색이 변하고 끝부분이 잘 부스러진다면 발 피부와 함께 발톱까지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발톱 무좀은 피부 무좀과 치료 방식이 다를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33859_dee99d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족 중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수건이나 신발을 공유하면 감염이 서로 오갈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재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이나 갈라짐, 반복되는 각질과 가려움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함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p><p>    </p><p>스스로 무좀이라 판단해 관리해도 낫지 않거나 병변이 넓어지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부기나 고름, 심한 통증, 발열이 동반된다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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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401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84</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3740_1a2c0ee6.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21: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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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주방 '고기 집게'에 극세사 천 하나 감았을 뿐인데… 청소가 이렇게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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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블라인드는 여러 장의 날개가 겹쳐 있어 먼지가 쌓여도 닦기 번거로운 곳이다. 윗면과 아랫면을 하나씩 따로 닦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을 주어 문지르면 얇은 판이 휘기도 한다. 이럴 때 고기나 샐러드를 집는 긴 주방 집게와 극세사 천을 활용하면 양쪽 면을 동시에 닦을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3740_1a2c0ee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주방 집게에 천 감아 블라인드 양면 닦기</h3><p>준비물은 긴 주방용 집게와 극세사 천, 고무줄이다. 빨래집게나 끝이 뾰족한 작은 집게가 아니라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옮길 때 사용하는 길쭉한 집게가 적당하다. 손잡이를 누르면 양쪽 끝이 맞물리는 일반적인 형태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3953_d04673e2.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극세사 천 두 장을 준비해 집게의 양쪽 끝에 하나씩 감싼 뒤 고무줄로 고정한다. 극세사 소재가 없다면 부드럽고 보풀이 적은 일반 천을 사용해도 된다. 천이 한 장뿐이라면 반으로 잘라 두 조각으로 나눠 쓸 수 있다. 천을 느슨하게 감으면 블라인드를 닦는 동안 밀릴 수 있으므로 집게를 벌렸다 오므려도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한다. 여러 겹으로 두껍게 감기보다는 집게 끝을 충분히 덮으면서 블라인드 날개 사이에 무리 없이 들어갈 정도로 감는다.</p><p>    </p><p>준비한 집게 사이에 블라인드 날개 하나를 넣고 가볍게 잡는다. 윗면과 아랫면에 천이 닿은 상태에서 한쪽 끝부터 반대쪽 끝까지 천천히 움직인다. 한 면을 닦은 뒤 반대편을 다시 닦지 않아도 양쪽의 먼지가 천에 함께 묻어난다.</p><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5652_1c9d5a1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포그래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4037_7d899d5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p>블라인드 날개를 세게 움켜쥐지는 않는다. 집게는 날개를 꽉 붙잡기보다 천이 양쪽 표면에 닿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얇은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날개는 강하게 누르면 휘어질 수 있어 천이 닿을 정도로만 가볍게 잡는다.</p><p>    </p><p>가장 위쪽 날개부터 아래로 한 장씩 내려오며 닦는다. 아래쪽부터 시작하면 나중에 위쪽을 닦으면서 떨어진 먼지가 다시 내려앉을 수 있다. 천에 먼지가 많이 묻었다면 깨끗한 면으로 돌려 쓰거나 새 천으로 바꾼다.</p><h3>집게가 안 들어가는 곳은 손으로 마무리하기</h3><p>블라인드마다 날개의 폭과 간격이 달라 모든 구역에 집게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날개 사이가 좁거나 줄이 지나가는 부위처럼 집게를 움직이기 어려운 곳에는 억지로 밀어 넣지 않는다.</p><p>    </p><p>이런 곳은 블라인드를 끝까지 내린 뒤 날개를 한쪽 방향으로 기울여 보이는 면부터 극세사 천으로 닦는다. 이후 날개 방향을 반대로 바꿔 다른 면도 닦는다. 줄 주변이나 날개 양 끝처럼 집게가 닿기 어려운 부분은 손가락에 천을 감아 훑어내면 된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5753_8b63232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  </figcaption></figure><div></div></div><p>집게에 감는 천의 두께도 중요하다. 여러 겹으로 감으면 집게 끝이 두꺼워져 날개 사이에 들어가기 어렵고, 반대로 천이 너무 얇아 금속이나 실리콘 부위가 노출되면 블라인드 표면에 흠집을 낼 수 있다. 집게 끝을 완전히 덮으면서 날개 사이에 무리 없이 들어갈 정도로 감아준다.</p><p>블라인드 전체를 집게 하나로만 해결할 필요는 없다. 넓은 중앙 면적은 집게를 활용해 빠르게 닦고, 구석이나 세밀한 부위는 극세사 천으로 따로 마감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청소가 한결 편해진다.</p><h3>물 묻히기 전 블라인드 재질부터 확인하기</h3><p>표면에 내려앉은 먼지를 없앨 때는 마른 극세사 천부터 사용한다. 먼지만 쌓인 상태라면 처음부터 물이나 세제를 묻힐 필요가 없다. 마른 천으로 먼지를 먼저 걷어내야 이후 남은 얼룩을 확인하기 수월하다.</p><p>    </p><p>손자국이나 얼룩 때문에 물기가 필요하다면 블라인드 재질을 먼저 확인한다. 비닐이나 일부 금속 소재는 살짝 젖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을 수 있지만, 천에서 물이 떨어질 정도로 적시지는 않는다. 표면을 닦은 뒤 남은 물기는 마른 천으로 제거한다.</p><p>    </p><p>원목 블라인드는 물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목재는 수분에 오래 노출되면 변형되거나 표면 마감이 손상될 수 있다. 먼지는 마른 천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로 먼저 걷어내고, 물기가 필요하더라도 천을 흠뻑 적시는 방식은 피한다.</p><p>    </p><p>인조목은 원목과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재질이 다르다. 외관만 보고 같은 방식으로 닦기보다 제품 소재를 확인한 뒤 물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천으로 된 블라인드나 셰이드 역시 물을 많이 묻혀 문지르기보다는 표면에 쌓인 먼지를 먼저 가볍게 제거한다.</p><p>    </p><p>얼룩이 남았다고 같은 부분을 여러 차례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피한다. 주방 집게와 천을 활용하는 방법은 블라인드 날개에 내려앉은 먼지를 걷어내는 용도에 알맞다. 찌든 얼룩이나 변색은 재질에 맞는 세척 방법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p><h3>창틀은 마른 먼지부터 제거하기</h3><p>블라인드를 닦고 나면 아래쪽 창틀에 떨어진 먼지도 함께 정리할 수 있다. 창틀에는 실내 먼지뿐 아니라 창문을 여닫을 때 들어온 작은 흙과 모래, 머리카락 등이 모인다. 특히 모서리와 레일처럼 움푹 들어간 곳에는 이물질이 쌓이기 쉽다.</p><p>    </p><p>먼지가 많은 상태에서 바로 젖은 걸레를 대면 흙과 먼지가 물에 섞여 창틀 표면이나 틈에 들러붙을 수 있다. 먼저 마른 상태에서 이물질을 걷어낸 뒤 남은 얼룩을 젖은 천으로 닦는다.</p><p>    </p><p>넓은 창틀은 마른 극세사 천으로 한 번 훑는다. 먼지와 모래가 많다면 청소기의 틈새용 흡입구로 먼저 빨아들여도 된다. 모서리에 모인 이물질까지 제거한 뒤 살짝 젖은 천으로 표면을 닦고, 마지막에는 마른 천으로 남은 물기를 없앤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4304_35b454f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창틀의 고무 부분이나 좁은 틈에도 먼지가 잘 낀다. 천을 억지로 밀어 넣기보다는 작게 접어 모서리에 맞추거나 작은 브러시를 이용한다. 고무 틈이나 레일 주변에 물이 남지 않도록 닦은 뒤 상태를 확인한다.</p><h3>창문 레일은 칫솔로 틈새 먼지 빼기</h3><p>창문 레일은 홈이 좁고 모서리가 많아 일반 걸레로 안쪽까지 닦기 어렵다. 쓰지 않는 칫솔처럼 작은 솔을 이용하면 레일 안쪽에 낀 먼지와 모래를 빼낼 수 있다.</p><p>    </p><p>먼저 레일에 쌓인 큰 먼지와 모래를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이후 홈을 따라 칫솔을 움직이며 모서리와 바닥에 남은 이물질을 한쪽으로 모은다. 이렇게 모은 먼지는 다시 청소기로 흡입하거나 마른 천으로 걷어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214315_69d3bf1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div></div><p>이곳도 처음부터 물을 붓거나 젖은 걸레로 문지르지 않는다. 마른 먼지와 모래를 먼저 제거한 뒤 남아 있는 얼룩만 젖은 천으로 닦는다. 흙과 먼지가 많은 상태에서 물부터 사용하면 오염물이 좁은 홈을 따라 번질 수 있다.</p><p>    </p><p>칫솔은 레일 표면을 세게 긁기보다 틈에 낀 이물질을 밀어내는 정도로 움직인다. 빠져나온 먼지가 홈 안에 그대로 남지 않도록 마지막에 다시 걷어낸다.</p><p>    </p><p>젖은 천을 사용한 뒤에는 레일에 남은 물기를 마른 천으로 닦는다. 마지막으로 창문을 천천히 여닫아 레일에 남은 이물질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한다.</p><h3>유리는 블라인드와 창틀을 끝낸 뒤 닦기</h3><p>유리까지 닦는다면 블라인드와 창틀, 레일을 먼저 끝낸 뒤 진행한다. 블라인드를 움직이는 동안 먼지가 아래로 떨어질 수 있고, 창틀과 레일을 닦으면서 유리 가장자리에 먼지나 물기가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p><p>    </p><p>유리 표면에 마른 먼지나 작은 이물질이 붙어 있다면 먼저 제거한다. 거친 이물질이 남은 상태에서 힘을 줘 문지르면 표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다.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를 걷어낸 뒤 물기를 머금은 천으로 닦는다.</p><p>    </p><p>유리 가장자리와 창틀이 맞닿는 부분에는 물기가 남기 쉽다. 유리를 닦은 뒤 프레임과 모서리까지 확인해 고인 물을 마른 천으로 제거한다. 금속 재질의 날카로운 도구나 거친 수세미는 유리와 창틀 표면에 흠집을 낼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p><p>    </p><p>창가 전체를 닦을 때는 높은 곳에 있는 블라인드부터 시작해 아래쪽 창틀과 레일로 내려간다. 유리는 블라인드와 창틀 주변의 먼지를 모두 제거한 뒤 마지막에 닦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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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84</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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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63</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202608211721018122.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17:59: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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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일 행위는 사실이지만…” 배우 하영 증조부 논란 속 '日 교수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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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을 두고 일본 언론이 국내에서 불거진 ‘연좌제’ 논쟁을 다뤘다. 조상의 과거를 이유로 후손에게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는 문제와 함께, 이번 논란이 커진 배경에도 시선을 돌렸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71941_b935363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영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h3>“후손 책임 묻는 건 부당”… 日 매체 ‘현대판 연좌제’ 주장</h3><p>일본 아베마타임즈는 지난 20일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과 이후 국내에서 이어진 반응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p><p>    </p><p>매체에 출연한 도카이대 김경주 교수는 한국에서 ‘친일파’가 일제강점기 역사진상규명특별법에 근거해 다뤄져 온 법률 용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 1006명의 명단을 정립했다.</p><p>    </p><p>김 교수는 하영 증조부의 친일 행위 자체는 사실로 인정할 수 있다면서도, 친일 행위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한정해야 하며 자손에게까지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는 시각이 한국 내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p><p>    </p><p>앞서 일본 JB프레스와 후지TV 해설위원 등 일부 현지 매체도 만난 적도 없는 증조부의 과거 때문에 광고 영상이 비공개된 점 등을 두고 ‘현대판 연좌제’라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다.</p><p>    </p><p>다만 아베마타임즈는 이번 논란이 단순히 혈연 문제만으로 커진 것은 아니라고 봤다. 김 교수는 당시 친일 행위자들이 일본 정부에 협력해 토지를 불하받는 등 자산을 축적한 점을 짚었다. 하영이 방송에서 집안의 부와 내력을 자랑스럽게 언급한 내용과 맞물려 해당 자산의 출처가 조명받으면서 비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p><h3>‘4대째 의사 가문’ 언급 뒤 증조부 행적 논란</h3><p>논란은 하영이 지난 7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4대째 이어진 의사 집안 이야기를 꺼내면서 시작됐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72257_32b95221.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하영 자료사진.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는 1872년 태어나 1927년 사망한 의사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을 취득했고 고종과 순종의 촉탁의로도 일했다.</p><p>    </p><p>이후 안상호가 1916년 내선융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정친목회에서 평의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p><p>    </p><p>파장이 이어지자 하영이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와 의류 브랜드 아티드의 홍보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고, 넷플릭스 신작 ‘이 엿같은 사랑’ 관련 인터뷰 일정도 취소됐다.</p><p>    </p><p>결국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고 고개를 숙였다.</p><p>    </p><p>민족문제연구소는 사전 미수록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며, 조상의 과오를 성찰 없이 미화한 태도에 대한 겸허한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p><h3>일제강점기 군포에 2700평 논 소유 기록</h3><p>이처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초기 경기 군포 일대에 2700평 규모의 논을 소유했던 기록도 확인됐다.</p><p>    </p><p>지난 20일 주간경향 보도에 따르면 일제 토지조사사업 당시 작성된 경기도 시흥군 남면 금정리 토지조사부 235번지 소유자란에는 안상호의 한자 이름인 ‘安商浩’가 적혀 있다. 지목은 논을 뜻하는 답(畓), 지적은 2700평으로 기록돼 있다.</p><p>    </p><p>당시 지적원도에서도 같은 번지가 확인된다. 해당 토지는 이미 개통돼 있던 경부선 철도 바로 옆에 있었으며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대다.</p><p>    </p><p>옛 지번을 현재 등기 기록과 지도까지 따라가면 일부 토지는 금정IC 도로부지와 철도용지로 편입된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현재 확인되는 전산 등기기록은 1980년대 시흥군이나 국가가 해당 토지를 취득한 시점부터 시작한다.</p><p>    </p><p>안상호가 소유했던 토지가 이후 후손에게 상속됐는지, 중간에 제3자에게 넘어갔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1983년 협의수용 당시 안씨 일가가 보상금을 받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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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63</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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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3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61823_c90c0947.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16:3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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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빚 190억, 직원 26명에 아파트 선물한 '유명 배우'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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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배우 임채무가 경기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의 문을 발달장애인들에게 열었다. 어린이를 위해 만든 공간에서 발달장애인들도 마음 편히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61823_c90c0947.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임채무. / 유튜브 'JTBC News' 캡처</figcaption></figure></div><h3>발달장애인 4명 초대… 다운복지관과 업무협약도</h3><p>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는 발달장애인 4명이 두리랜드를 찾아 범퍼카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가운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찾은 이도 있었다.</p><p>    </p><p>발달장애인들은 놀이기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다른 이용객의 시선 때문에 놀이공원 방문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날 두리랜드를 찾은 이들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어왔다.</p><p>    </p><p>임채무가 발달장애인들과 인연을 맺은 것은 최근이다. 우연히 이들을 만난 뒤 자신도 발달장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p><p>    </p><p>그는 “만나기 전까지는 다운증후군 아이들과 자폐 아이들을 구분 못 했다”며 “직접 만나보니 더 순진하고 천진난만하더라. 이 아이들도 모든 걸 다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데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바라봤었다”고 털어놨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62202_24fbf29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임채무. / 뉴스1</figcaption></figure><div></div></div><p>앞서 두리랜드는 지난달 6일 다운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채무는 복지관 공식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협약 이후 발달장애인들이 필요할 때 두리랜드를 찾아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p><p>두리랜드는 어린이 이용객이 많고 보호자를 제외한 성인 이용자가 거의 없는 놀이공원이다. 방송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이 어린이들과 한 공간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p><p>임채무는 협약 당시 “두리랜드가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발달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p><h3>8000원 없어 돌아서던 가족… 입장료 없앴다</h3><p>두리랜드는 1990년 경기 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임채무가 사비를 들여 세운 놀이공원이다. 술에 취한 어른들 사이에서 한 아이가 깨진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본 일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p><p>    </p><p>개장 초기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었다. 그러나 문을 연 지 일주일가량 됐을 무렵 아이 두 명과 함께 찾아온 젊은 부부가 가족 4명의 입장료 8000원이 없어 망설이는 모습을 본 뒤 방침을 바꿨다.</p><p>    </p><p>임채무는 해당 가족을 무료로 입장시킨 뒤 아예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후 두리랜드는 한동안 무료입장을 이어갔다.</p><p>    </p><p>어린이를 대하는 그의 생각은 시설 관리에서도 드러났다. 놀이시설 도면을 직접 손으로 그리고 기둥 하나를 세우는 과정까지 챙겼으며, 놀이기구의 나사와 조명 상태도 직접 살폈다.</p><p>    </p><p>임채무는 아이들이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묻는 말에 “내 삶의 일부”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은 자신을 대할 때 거짓말하거나 꾸미지 않는다고 말했다.</p><p>    </p><p>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와 실내 공사로 휴장한 뒤 시설을 재정비해 2020년 다시 문을 열었다.</p><h3>빚 190억에도 직원 26명에게 아파트 선물</h3><p>오랜 기간 놀이공원을 운영하면서 임채무가 떠안은 경제적 부담도 컸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두리랜드 운영 과정에서 누적된 채무가 약 19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p><p>    </p><p>매달 대출 이자로 약 8000만원, 전기요금으로 약 3000만원이 든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다. 장기간 무료입장을 이어간 데다 휴장 이후 시설을 다시 갖추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p><p>    </p><p>임채무는 거액의 빚에도 두리랜드 운영을 이어가는 이유를 두고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며 “두리랜드에 오는 모든 사람이 그저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61901_f27918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배우 임채무. / 유튜브 'JTBC News' 캡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채무를 바라보는 그의 생각도 남달랐다. 그는 방송에서 “나만 채무야? 너도 채무야”라며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에게 빚을 지고 산다는 취지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p><p>    </p><p>직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킨 일화도 있다. 임채무는 과거 직원들에게 3년 동안 근무하면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직원 26명에게 18평형 아파트를 한 채씩 선물했다. 당시 받은 아파트에서 지금까지 생활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h3>'배우' 임채무는 누구?</h3><p>1949년생인 임채무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기 여러 작품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80년대 드라마 ‘사랑과 진실’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p><p>    </p><p>특히 ‘사랑과 진실’은 임채무가 대표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당시 드라마 주제가를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선보인 그는 1985년 첫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에도 꾸준히 음반을 내며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해 왔다.</p><p>    </p><p>2000년대 이후에는 코믹한 이미지의 광고와 예능 출연으로 기존의 중후한 배우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영화 ‘복면달호’ 등 스크린으로도 무대를 넓혔다. 데뷔 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와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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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93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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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90</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45012_5511eb05.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14:5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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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인천공항 출국 훨씬 간편해진다… 농협은행도 본격 도입한 '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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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은 은행 앱에서 스마트패스를 등록한 뒤 인천공항 출국 과정에서 얼굴 인증을 이용할 수 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45012_5511eb05.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h3>NH올원뱅크에서 스마트패스 등록</h3><p>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NH올원뱅크에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마트패스 이용자는 여권과 탑승권 정보를 미리 등록한 뒤 인천공항에서 안면인식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다. 출국장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직접 꺼내 제시하는 절차를 줄이는 방식이다.</p><p>    </p><p>농협은행의 스마트패스 도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금융 플랫폼으로 등록 창구를 확대해 온 과정과 맞닿아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월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과 토스 등 주요 금융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확대해 왔다.</p><p>    </p><p>농협은행은 오는 26일부터 NH올원뱅크에서 스마트패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세부 내용은 NH올원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p><h3>여권·얼굴 정보 미리 등록하는 스마트패스</h3><p>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에서 운영하는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다. 여권과 안면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 등에서 얼굴 인증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인천공항에서는 2023년 7월 스마트패스 출국 절차를 시작했다.</p><p>    </p><p>등록 방식은 다양하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앱을 이용하거나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패스와 연계된 금융사 앱도 등록 창구로 활용된다. NH올원뱅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농협은행 고객 역시 평소 사용하는 금융 앱에서 출국 전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p><p>    </p><p>안면정보로 생성한 스마트패스 ID는 한 번 등록하면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면 ID를 다시 등록해야 한다. 탑승권 정보는 출국 때마다 새로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며 일부 참여 항공사는 체크인 과정에서 자동으로 등록된다.</p><p>    </p><p>스마트패스는 여권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해외로 출국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여권을 토대로 이용자의 신원과 얼굴 정보를 미리 연결하고, 공항의 지정된 절차에서 얼굴을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다.</p><h3>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얼굴로 본인 확인</h3><p><p>스마트패스를 사전 등록한 승객은 공항 도착 후 전용 출국장으로 이동해 안면인식 장비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출국장 진입 시 이용 항공사와 관계없이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 직원에게 제시하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p>    <p>다만 수속 단계와 항공사에 따라 서비스 적용 여부는 달라진다. 위탁수하물을 직접 맡기는 셀프 백드롭이나 탑승구 안면인식은 스마트패스 제휴 항공사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p>    <p>공항 도착 전 스마트폰으로 사전 등록을 마치면 공항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전용 동선을 이용해 빠른 수속이 가능하다.</p></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45108_b5c89e33.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위치 안내도. / 인천국제공항공사</figcaption></figure></div><h3>스마트패스 이용해도 실물 여권은 소지해야</h3><p>얼굴 인증을 이용하더라도 실물 여권과 탑승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스마트패스는 출국장 진입 및 탑승 시 반복해서 서류를 꺼내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서비스일 뿐, 법무부 출국심사 자체를 대신하지는 않는다.</p><p>    </p><p>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며,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여권을 재발급받았거나 ID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 출국 전 사전 등록 상태를 재확인해야 한다.</p><div><div><strong></strong></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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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90</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item>
                <item>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61</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0644_cf1b4efc.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12:2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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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살 오른 전어구이·무침·꽃게탕 다 나온다… 내일(22일) 막 여는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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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가을을 앞둔 충남 서천 홍원항에 전어와 꽃게가 한자리에 모인다. 갓 잡은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과 공연, 서해 포구 풍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p><h3>홍원항에서 16일간 전어·꽃게 축제</h3><p>서천군은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24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0755_4ae1c6b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제24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 서천군청</figcaption></figure></div></div><p>축제에서는 자연산 전어를 회와 구이, 무침 등으로 맛볼 수 있으며 꽃게찜과 꽃게탕도 선보인다. 홍원항 어판장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비롯해 대하 등 제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p><p>    </p><p>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전어 잡기는 물속에 직접 들어가 전어를 잡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보물찾기 등 체험형 이벤트와 문화행사, 공연도 열린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0930_3083049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어·꽃게 요리. / 서천군 문화관광</figcaption></figure></div><p>축제를 앞두고 홍원항 일대 환경 정비도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홍원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개막 준비에 나섰다.</p><p>    </p><p>이건호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홍원항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제철 수산물의 진미를 맛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p><h3>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h3><p>전어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대표적인 가을 생선이다. 봄철 산란을 마친 뒤 여름 동안 성장하고, 늦여름부터 살이 차면서 제철을 맞는다.</p><p>    </p><p>전어를 두고 흔히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고 한다. 불에 구울 때 퍼지는 특유의 향을 빗댄 표현이다. 특히 가을 전어는 ‘대가리에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1114_89d63d3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전어 요리들. / 한국관광공사(촬영 : 박은경)</figcaption></figure></div><p>먹는 방법도 다채롭다. 회는 잘게 썰거나 뼈째 썰어 오독오독한 식감을 즐기며, 무침은 채소와 양념을 더해 새콤하게 먹는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 구이로 조리할 때는 통째로 불에 올려 익히는데, 껍질과 지방에서 고소한 향이 짙게 난다.</p><p>    </p><p>전어라는 이름은 맛이 좋아 사람들이 돈을 아끼지 않고 사 먹었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예부터 가을철 식탁에 자주 오른 생선으로, 살이 차는 시기가 오면 서해와 남해 연안의 항구와 시장에서도 제철 전어를 쉽게 만날 수 있다.</p><div></div><h3>금어기 지나 다시 만나는 가을 꽃게</h3><p>꽃게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많이 잡히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몸 양옆으로 뾰족하게 뻗은 갑각과 노처럼 납작한 마지막 다리가 특징이며, 이 다리를 이용해 물속을 헤엄친다.</p><p>    </p><p>꽃게는 산란기 자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조업이 제한된다. 늦여름 금어기가 끝나면 가을 조업이 시작되고,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도 이 시기에 맞춰 열린다.</p><p>    </p><p>계절에 따라 찾는 꽃게도 달라진다. 봄에는 알이 찬 암꽃게를, 가을에는 살이 오른 수꽃게를 제철로 꼽는다. 암수는 배딱지 모양으로 구분하는데, 수꽃게는 배딱지가 좁고 뾰족한 반면 암꽃게는 상대적으로 넓고 둥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1229_225f0126.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꽃게탕. / 한국관광공사(촬영 : 박은경)</figcaption></figure><div></div></div><p>가을 수꽃게는 주로 찜이나 탕으로 즐긴다. 꽃게찜은 달큼한 속살 그대로의 풍미를 맛볼 수 있고, 꽃게탕은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낸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도 싱싱한 꽃게로 만든 찜과 탕을 모두 맛볼 수 있다.</p><h3>국가어항 홍원항, 낚시와 일몰 명소로</h3><p>축제 무대인 홍원항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있다.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며 서천 앞바다를 오가는 어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1437_d102f39f.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천 홍원항. / ⓒ한국관광콘텐츠랩, AI(화질 개선)</figcaption></figure><div></div></div><p>항 안에는 어선 계류시설과 물양장을 비롯해 낚시잔교, 친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방파제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배를 타고 나가는 낚시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진다.</p><p>    </p><p>서쪽으로 바다가 열려 있어 일몰을 보기에도 좋다. 해 질 무렵에는 정박한 어선과 등대 너머로 노을이 펼쳐지며 낮과는 다른 포구 풍경을 볼 수 있다.</p><h3>춘장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바닷길</h3><p>홍원항 인근에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면이 잔잔한 해변이다. 모래사장 뒤편에는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무성하게 조성돼 있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낸다.</p><p>    </p><p>썰물이 되면 평소 물에 잠겨 있던 공간이 드러나면서 갯벌 체험이나 백사장 산책을 즐기기 좋다. 해변 중앙에는 광장이 마련돼 있고 주변에는 캠핑장과 숙박시설도 자리한다. 여름 피서철 이후에도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한적하게 걷기 좋은 명소다.</p><p>    </p><p>춘장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부사방조제를 만난다. 웅천천 하구를 막아 만든 방조제로 서천 춘장대와 보령 무창포 사이에 놓여 있다. 방조제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서해, 동쪽에는 부사호가 펼쳐져 바다와 호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p><p>    </p><p>부사방조제에서는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쪽에서는 바다낚시가, 부사호 쪽에서는 민물낚시가 주로 이뤄진다.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을 거쳐 북쪽 해안으로 이동할 때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다.</p><h3>마량리 동백나무 숲·마량포구도 가까워</h3><p>홍원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나온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에는 수백 년 된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나무가 숲을 이루고, 그 사이의 계단을 오르면 언덕 위 동백정에 닿는다.</p><div><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22727_99d79340.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 ⓒ한국관광콘텐츠랩, AI(화질 개선)</figcaption></figure><div></div></div></div><p>동백꽃은 주로 봄에 피지만 동백정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계절과 관계없이 볼 수 있다. 동백정 앞은 육지가 바다 쪽으로 돌출된 지형이라 시야를 가로막는 곳이 적다. 정자에 오르면 서해와 앞바다가 넓게 펼쳐지고 해 질 무렵에는 바다 쪽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다.</p><p>    </p><p>동백나무 숲과 가까운 마량포구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지형 덕분에 겨울철에는 동남쪽에서 떠오르는 해와 서쪽으로 지는 해를 같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p><p>마량포구 일대에는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공원과 기념관도 있다. 1816년 영국 해군이 서해안을 탐사하던 중 마량진에 들러 당시 마량진 첨사에게 성경을 건넨 기록을 바탕으로 조성된 곳이다. 바다 풍경과는 다른 성격의 역사 명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p><p>    </p><p>홍원항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춘장대해수욕장과 부사방조제가 있고 남쪽에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마량포구가 자리한다. 축제장을 찾는 일정에 따라 해변과 포구, 방조제, 동백숲 가운데 원하는 곳을 골라 함께 둘러볼 수 있다.</p><figure class="embed_container"><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5!3m3!1m2!1s0x35708cf4de6845fd%3A0xde37c4f44dccdec2!2z7ZmN7JuQ7ZWt!5e0!3m2!1sko!2skr!4v178728255433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iframe><figcaption class="caption">홍원항. 구글 지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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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61</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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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35</guid>
            <image>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05326_e517788d.jpg</image>
            <pubDate>Fri, 21 Aug 2026 10:5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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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100세 넘긴 한국인 8604명… 가장 많이 꼽은 장수 비결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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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p>국내 100세 이상 고령자가 8600명을 넘어섰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7배 규모로 늘었으며, 여성의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증가 속도는 남성이 더 빨랐다.</p><p>국가데이터처는 지난 20일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05326_e517788d.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100세 이상 8604명… 여성이 83.4%</h3><p>2025년 11월 1일 기준 국내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공표 조사인 2015년 3159명보다 5445명 늘었다. 증가율은 172.4%로, 10년 사이 규모가 2.7배로 커졌다.</p><p>    </p><p>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3명으로 2015년보다 10.9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2015년 조사 당시 11.5%보다 낮아졌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05451_8ae31819.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시도별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2015, 2025) / 국가데이터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성별로는 여성이 7176명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 남성은 1428명으로 16.6%였다. 다만 지난 10년간 증가율은 남성이 더 높았다. 여성은 162.8% 늘어난 반면 남성은 23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고령자가 2.6배로 늘어나는 동안 남성은 3.3배 규모가 됐다.</p><p>    </p><p>지역별 인원은 경기가 20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68명, 경북 559명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으로 보면 전남이 3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가 30.4명, 강원이 28.6명으로 뒤를 이었다.</p><p>    </p><p>시군구별 인원은 경기 고양시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 169명, 수원시 152명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으로는 전남 고흥군이 9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영양군 89.6명, 봉화군 86.8명 순으로 나타났다.</p><h3>시설 밖 고령자 5명 중 1명은 혼자 생활</h3><p>국가데이터처는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100세 이상 고령자 4280명의 생활 특성도 별도로 조사했다.</p><p>    </p><p>주거 형태는 단독주택이 48.5%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가 41.2%를 차지했다. 주택 점유 형태는 자가가 76.3%였으며 월세 11.1%, 무상 7.3%, 전세 5.4% 순이었다.</p><p>    </p><p>혼인 상태는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가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별 차이도 컸다. 남성은 30.2%가 배우자가 살아 있었지만 여성은 0.7%에 그쳤다.</p><p>    </p><p>함께 사는 사람을 보면 68.4%가 자녀와 그 배우자와 생활하고 있었다. 혼자 사는 비율은 20.7%로 5명 가운데 1명꼴이었다.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는 5.6%였다.</p><p>    </p><p>돌봄은 가족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자녀와 그 배우자에게 돌봄을 받는 비율이 73.5%였고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등 유료 돌봄 인력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35.6%였다. 가족 가운데는 아들이 52.4%, 딸이 34.9%, 며느리가 34.5%였다.</p><p>    </p><p>배우자의 돌봄을 받는 비율은 전체 4.9%였다. 남성은 22.4%, 여성은 0.2%로 차이가 컸다.</p><h3>장수 비결 1위는 ‘절제된 식생활’</h3><p>100세 이상 고령자들이 직접 꼽은 장수 비결 1위는 소식 등을 포함한 절제된 식생활로 59.7%였다. 규칙적인 생활이 44.5%로 뒤를 이었고 유전적 요인은 32.1%였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05612_9f82482a.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장수 비결 조사. / 국가데이터처</figcaption></figure><div></div></div><p>술과 담배를 멀리한 경우도 많았다. 평생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응답은 79.6%,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았다는 응답은 86.9%였다. 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지 않은 비율은 75.8%였다.</p><p>    </p><p>다른 사람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었다. 따로 사는 자녀나 이웃, 요양보호사 등을 한 달에 10회 이상 만난다는 응답이 50.8%였다. 월평균 만남 횟수는 12.7회였으며 한 달 동안 다른 사람과 만난 적이 없다는 응답은 4.2%였다.</p><p>    </p><p>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33.1%였고 보통은 43.7%, 불만족은 23.3%였다. 종교가 있는 응답자는 51.0%로 여성은 53.5%, 남성은 41.2%였다.</p><h3>90%가 만성질환… 일상생활 제약도 적지 않아</h3><p>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는 응답자는 90.0%였다. 고혈압이 56.7%로 가장 많았고 관절염 39.9%, 치매 29.1%, 당뇨병 15.7% 순이었다.</p><p>    </p><p>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비율은 81.8%였다. 휠체어와 지팡이 등 이동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62.2%, 틀니 등 씹는 데 도움을 주는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54.3%였다.</p><p>    </p><p>인지 상태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비율이 87.4%, 가족을 알아보는 비율이 87.8%로 나타났다. 자신의 나이를 정확히 아는 경우는 61.9%였으며 돈 계산을 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43.6%였다.</p><p>    </p><p>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응답은 5.6%였다. 보조기구 없이 가까운 거리를 걷는 일을 전혀 할 수 없다는 비율이 37.4%였고, 혼자 화장실을 이용하고 뒤처리와 옷 입기까지 할 수 없다는 응답은 20.9%였다. 세수와 양치질, 머리 감기를 혼자 할 수 없는 경우도 19.6%였다.</p><p>    </p><p>향후 시설에 들어갈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70.7%였다. 집에서 계속 생활할 경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집의 구조나 설비가 47.9%로 가장 많이 꼽혔다.</p><div><figure class="article_images_wrap"><img class='figure' src='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8/21/img_20260821105731_9546280c.jpg'  alt=''><figcaption class='figcaptio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자료 이미지.</figcaption></figure></div><h3>초고령층 빠르게 증가… 생활 특성 반영한 정책 필요</h3><p>100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고령층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접근하기보다 연령대별 생활 조건을 세분화해 살펴볼 필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초고령층은 일반적인 노년층보다 이동과 돌봄, 주거 환경에서 필요한 지원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 향후 관련 정책과 복지 서비스 역시 이들의 생활 방식에 맞춰 보다 세밀하게 설계될 가능성이 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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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835</link>
            <author>zoo123@wikitree.co.kr (양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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