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주거환경 개선…서구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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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유수지 도시숲 조성 타당성 검토 착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인천시로부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석남유수지 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주거환경 개선…서구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마련

석남유수지는 1995년 7월 13일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인 유수지로 결정하였으나 그동안 수질오염, 퇴적물 등으로 인한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피해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인천시는 2019년 석남유수지 내 차집관거 공사를 완료하면서 오염물질의 유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수지 내부는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주거환경 개선…서구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마련

이번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활용방안을 내년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에 따른 홍수 등 재해발생 영향성 검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방안 검토 ▲식생을 통한 토양오염, 악취 개선방안 ▲유수지 내 토양검사 및 퇴적토 활용 가능성 조사 ▲유수지 전체구간에 대한 활용성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주거환경 개선…서구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마련

강범석 서구청장은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피해가 많은 원도심에 거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활용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친환경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