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도 버젓이...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신천지가 한 행동
2020-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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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연혁란에 적혀 있는 지난해 신천지 활동
중국 우한에 교회 세웠던 신천지
지난해 신천지가 중국 우한에 교회를 세웠다고 알려졌다.
21일 신천지 홈페이지 연혁란에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DC, 우간다, 영국 등 해외 여러 곳에 교회를 설립했다고 적혀있었다.

교회가 설립된 곳에는 중국 무한도 포함되어 있었다. 무한(武漢)은 우한의 중국식 표현이다.
해당 소식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가 관련 내용을 트윗으로 남겼다. 21일 오후 1시 기준 트윗은 2800명에게 리트윗됐다.
지난 18일 '코로나 19'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후 관련 감염자가 속출되자 신천지 관련 소식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도대체 신천지가 뭐하는 덴가 홈페이지 봤는데 2019년에 중국 우한교회(한자명 무한이라 표기됨)를 세웠고 2019년 11월에 국내외 연합수료식을 10만 명 이상이 모여서 치렀다고 발표되어 있음. 신천지가 우한에 교회를 세웠고 그 후 중국교인들이 오가는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되었음 가능성 pic.twitter.com/Sc2aogMMQf
— 그물과 올가미 (@diveontheroad) Februar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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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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