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아니지 않냐..." 커뮤니티 뜨겁게 달군 박명수 마스크 발언

2020-02-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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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
온라인 커뮤니티서 화제된 박명수 소신 발언

박명수 씨 인스타그램
박명수 씨 인스타그램

박명수 씨 마스크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 씨는 마스크 부족 문제와 사재기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박명수 씨는 "일회용 마스크가 없어서 면 마스크를 샀다"는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했다.

그는 "예전에 마스크 살 땐 개당 800원에서 1000원 했는데 요즘은 하나에 4000원 정도다. 찾는 분이 많으니까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공공기관 같은 데에 두고 국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명수 씨는 "빨아 써도 괜찮다지만 없으니까 빨아 쓰는 거다. 한국이 세계 최강 IT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인데 마스크가 없어서 빨아 쓰라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박명수 씨의 해당 발언은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맞는 말이다", "사이다", "옳은 말 했다", "일반적인 반응이다", "속 시원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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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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