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나면 바로 들린다” 어제(1일) '가왕' 등극해 난리 난 출연자 (영상)

복면가왕 '주윤발'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주윤발의 대결이 펼쳐졌다. 주윤발은 김진호 '가족사진'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민 씨는 "우사인 볼트 같은 분인 것 같다. '어차피 내가 이길 건 아는데 어떻게 이길까' 해서 나오신 것 같다. 엄청난 분이 나오신 것 같다. 올해 제 귀에 1등이다"며 극찬했다.

유영석 씨 역시 "이런 무대는 정규앨범 10장은 냈어야 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이분 노래는 정확하게 조준하고 쏘는 사격 솜씨였다. 굉장히 독특했다"고 전했다.

SNS 이용자들은 '주윤발'이 그룹 위너 강승윤 씨라고 추측했다. SNS 이용자들은 "주윤발 그냥 네가 위너해라", "진짜 소름 돋았다", "강승윤 언제나 진심으로 부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주윤발은 복면가왕 새 가왕에 등극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