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재석·조세호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2020-03-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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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시청자들 만나왔던 유재석·조세호
방송 앞둔 '유퀴즈온더블럭', 방송 포맷 전격 교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유재석·조세호 씨가 촬영하는 프로그램이 포맷을 전격적으로 바꾼다.

3일 tvN 측은 유재석, 조세호 씨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 조세호 씨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퀴즈를 푸는 토크쇼로, 야외에서 찍는 포맷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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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새 시즌이 준비 중인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제작진은 포맷을 전격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새 시즌은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서 당분간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실내 촬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제작진은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으로 방송을 준비하고, 촬영 시간을 기존보다 축소해 녹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유 퀴즈'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18년부터 유재석, 조세호 씨가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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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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