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한남동에서 난생처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조말론 향수

2020-03-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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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한정 출시되는 시즌 향수
잉글리쉬 라벤더 향의 '라벤더랜드 컬렉션'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잉글리쉬 라벤더를 담은 2020년 브릿 컬렉션 ‘라벤더랜드 컬렉션’을 5일 서울 한남동 부티크에서 선 출시한다.

이하 조 말론 런던
이하 조 말론 런던

브릿 컬렉션(Brit Collection)은 조 말론 런던이 매년 봄 영국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국적인 감성과 문화를 담아 만드는 한정판 제품이다.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은은한 연보라빛 향수 케이스로 '보라 덕후'들의 마음을 흔든다.

향마저 독특하다. 원료로 흔히 쓰이지 않는 잉글리쉬 라벤더가 주재료다. 향수업계에서는 라벤더 향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프렌치 라벤더를 사용한다.

이번에 조 말론 런던은 영국 런던만의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잉글리쉬 라벤더를 사용했다. 영국 전원을 가로지르며 피어난 라벤더가 보랏빛 길을 내어 놓은 풍경을 담은 향취로 감성을 자극한다.

라벤더랜드 컬렉션 향수 제품은 총 3가지다.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코롱’,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코롱’, ‘라벤더 앤 코리앤더 코롱’으로 모두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인 코롱 향수다.

이와 함께 ‘라벤더 앤 머스크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 ‘라벤더 앤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로 2종의 홈 프레그런스도 출시된다. 침대, 쇼파 쿠션 등 집안 곳곳에 홈 프레그런스를 뿌려 보라빛 물씬 나는 향기를 공간에서 즐겨봐도 좋다.

한편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선 출시된 한남 부티크를 제외하고 전국 매장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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