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15 총선 76명 등록... 경쟁률 4.2대1

2020-03-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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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8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부산 18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자료사진
부산지역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부산 18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자료사진

부산지역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18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더불어민주당 18명, 미래통합당 18명, 민생당 4명, 정의당 4명, 우리공화당 4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7명, 무소속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산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곳은 북강서을로 김도읍 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최지은 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정의당 이의용 지역위원장, 민중당 이대진 후보, 무소속 강인길 전 강서구청장, 무소속 김원성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7명이 등록했다,

사하을에는 민주당 이상호 지역위원장, 통합당 조경태 의원, 우리공화당 하봉규 부경대 교수, 민중당 김진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장 등 5명이 등록했다.

부산진갑에는 현역인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 민생당 정해정 부산시당 공동위원장, 무소속 정근 정근안과병원장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남갑에는 민주당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과 통합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를 비롯해 정의당 현정길 부산시당위원장, 민중당 김은진 미군세균실험실 남구대책위 상황실장 등 5명이 출전했다.

동래에는 민주당 박성현 지역위원장, 통합당 김희곤 전 해수부장관 정책보좌관, 정의당 박재완 전 부경대 외래교수, 무소속 진성호 전 조선일보 기자 등 5명이 등록했다.

해운대갑에는 민주당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합당 하태경 의원, 우리공화당 한근형 최고위원, 무소속 박주언 민중의의원 대표 등 5명이 겨루게된다.

원도심 지역인 중영도에는 민주당 김비오 지역위원장, 통합당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 무소속 정창범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 분회장 등 4명이, 서동에서는 민주당 이재강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와 통합당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우리공화당 김태수 세계경찰연맹(WPF) 이사장 등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부산진을에는 민주당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통합당 이헌승 의원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남구을은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통합당 이언주 의원 등 3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북강서갑에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통합당 박민식 의원 등 3명이, 해운대을에는 민주당 윤준호 의원과 통합당 김미애 전 당협위원장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사하갑에는 민주당 최인호 의원, 통합당 김척수 전 부산시의원, 친박신당 권영 전 부산시청 환경녹지국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숙희 사하구부위원장 등 4명이 등록했다.

금정에서는 민주당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과 통합당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 민생당 노창동 민주의집 대표, 정의당 신수영 지역위원장 등 5명이 최종 등록했다.

연제에는 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통합당 이주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민생당 박재홍 전 동서대 교수가 나섰다.

수영에는 민주당 강윤경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전 전봉민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민생당 배준현 부산시당 공동위원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사상에는 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과 현역인 통합당 장제원 의원, 우리공화당 이주천 애국정책전략연구원 원장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장은 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정동만 전 부산시의원, 무소속 김한선 전 53사단장 등 4명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인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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